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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T] 0.5인 가구 [/INST] 싱글족 가운데 두 곳 이상에 거처를 두거나 잦은 여행과 출장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0.5인 가구는 1인 가구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훨씬 더 짧다. 평소에는 직장 근처에 방을 얻어 혼자 살지만 주말에는 가족들의 거처로 찾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s>
<s>[INST] 1인 창조기업 [/INST]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을 의미한다.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사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하는 경우 1인 창조기업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IT서비스 △만화, 드라마, 영화제작 등 문화콘텐츠 서비스 △전통식품, 공예품 분야의 제조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전문 지식ㆍ기술 등 분야의 1인 중심기업을 말한다. </s>
<s>[INST] 1인당 국민소득 [/INST] 국민소득을 총국민 수로 나눈 값. 해당 국가의 소득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s>
<s>[INST] 20-20-20 계획 [/INST] 유럽연합(EU)이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 에너지효율 20% 개선, 신재생에너지 20% 확대를 목표로 한 계획이다. EU는 이 계획에 따라 2012년부터 EU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기에 배출권거래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또한 재생에너지 투자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s>
<s>[INST] 2차 시장(Secondary Market) [/INST] 2차 시장은 처음 발행된 증권, 채권 등이 거래되는 발행시장과 구분되며, 이미 발행된 주식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통시장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 프리보드 시장 등이 2차시장에 해당하며, 외국의 경우
New York Stock Exachange(NYSE), NASDAQ 등이 있다. 2차 시장에서는 주식이 가장 보편적으로 거래 되며, 주식 외에도 뮤추얼 펀드, 채권과 같은 상품 등도 거래된다. 패니매(Fanni Mae), 프레디맥(Freddie Mac)과 같은 기관들은 2차 시장에서 모기지 관련 상품을 거래하며 모기지 증권을 만든다. 1차 시장(Primary Market)에서는 처음 발행된 주식이나 채권을 등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흔히 알려진 거래 형태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이다. 이 때 거래된 증권을 후에 재판매하기 위한 거래 시장이 2차 시장이다. 각각의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은 거래 당사자에게 돌아가며, 1차 시장에서 IPO 에 참여한 투자은행, 주식 발행 주체가 되는 회사 등은 2차 시장에서의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 </s>
<s>[INST] 30-50클럽 [/INST]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 명 이상의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를 의미한다. 경제 규모와 소득 수준을 모두 충족해야 30-50클럽에 포함될 수 있어 통상 선진국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는 20개국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나라는 2019년 기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 7개국이다. </s>
<s>[INST] 3D TV [/INST] 3-Dimensional Television의 약자로 시청각적으로 입체감을 느끼게 해 현실감과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TV를 말한다. 3D는 왼쪽, 오른쪽 눈에 보여지는 영상에 차이를 둬 거리감을 인식하게 하여 마치 눈 앞에 생생한 영상이 입체적으로 나타나 보이게 하는 것이다. 현재는 3D전용 안경을 써야만 3D TV를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안경없이 3D TV를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s>
<s>[INST] 3G/4G [/INST] 제3세대(The Third Generation) 휴대 전화 방식을 말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이 정한 ‘IMT-2000’ 표준에 따른 디지털 휴대 전화 방식이다. 1980년대 음성 통화를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방식이 제1세대라 한다면, 이후의 디지털 방식이 제2세대 이동 통신이었다. 이에 반해 IMT-2000에 의한 제3세대는 고음질의 음성 통화, 고속 데이터 통신, 데이터 통신을 응용한 비디오 기능이 부가되었다는 특성을 갖는다. 4G는 3G의 후속으로 제4세대 휴대 전화 방식을 말한다. 2007년에 개최된 세계무선통신회의(WRC: World Radio Conference)에서 세계 공통의 주파수대로 채택되면서, 통신 규격으로 책정되었다. 3G의 주파수대가 2GHz임에 비해 4G는 50Mbps-1Gbps 정도이기 때문에 초고속 대용량 통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고, 무선 LAN 또는 블루투스 등과 연계하여 고정 통신망과 이동 통신망을 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갖는다. </s>
<s>[INST] 3층 연금체계 [/INST] 3층 연금체계란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적연금, 사적연금 등에 의해 지탱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은행의 1994년 보고서 「노년위기의 모면(The Averting Old-age Crisis)」을 통해 3층 연금체계가 본격 제시되었다. 공적연금에만 의존하는 노후 소득보장의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사적연금(기업ㆍ개인 연금)의 보완을 강조한 공사연금 다층 체계화(Multi-Pillar System) 개념이 등장하였다. 세계은행이 제시한 3층 연금체계는 1층이 정부가 강제 적용하는 기초연금 성격의 공적연금이고, 2층은 민간이 운용하나 강제 적용방식의 직역연금 또는 개인연금이며, 3층은 민간이 운용하는 임의적용 방식의 직역연금 또는 개인연금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3층 노후 소득 보장체계는 1층 보장이 국민연금과 직역연금 등 공적연금이며, 2층 보장은 퇴직금(또는 기업연금), 3층 보장은 개인연금이다. 공적인 성격을 갖는 주요 연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등을 들 수 있다. </s>
<s>[INST] 4Ps [/INST] 4P란 마케팅 관련 용어로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진행할 때 핵심적인 4가지 요소를 말한다. 4 가지 핵심 요소를 어떻게 잘 혼합하느냐에 따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4P는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의 첫 글자에서 유래하였다. 이른바 ‘4P mix’로도 일컫는데 1960년대 제롬 메카시(Jerome McCarthy) 교수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정립하였다. 우선 Product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제품으로 상품, 서비스, 포장, 디자인(크기, 색상), 브랜드, 품질 등의 요소를 포함한다. 결국 Product는 ‘제품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서비스의 차별화’를 기할 것인가 아니면 둘 다를 기할 것인가를 따져보는 것이다.다음으로 Price는 기업이 제품에 매기는 가격이라 할 수 있다. 통상 고객이 느끼는 가치(Value)에 비해 Price는 낮게, 생산비용인 Cost보다는 높게 매겨야 한다. 즉, V(가치) > P(가격) > C(비용)라 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이 설정하는 가격은 시장 전략에 따라서도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윤 극대화, 판매 극대화, 경쟁자 진입 규제 등의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Place는 기업이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유통시키는 장소를 가리킨다. 제품이 어떻게 고객에게 노출되는 지에 대한 물리적 장소의 관점이면서도 동시에 유통 경로 및 관리 등을 포함한 공간적 개념까지도 포함한다. 마케팅 경로의 다양성과 효과적 운영은 매출액의 신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Promotion은 광고, PR, 다이렉트 마케팅, 판매 촉진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고객과의 접점을 통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통한 사회와의 연계성 강화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s>
<s>[INST]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ST] 4차 산업혁명은 물리세계, 디지털세계, 그리고 생물 세계가 융합되어 경제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한다. 1차 산업혁명의 기계화, 2차 산업혁명의 대량생산화, 3차 산업혁명의 정보화에 이은 4차 산업혁명은 물리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이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현재 및 미래를 의미한다. 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이라고 하는 3차 산업혁명이 일으킨 컴퓨터와 정보기술(IT)의 발전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형태이지만 발전의 폭발성과 파괴성 때문에 3차 산업혁명이 계속된다고 하기보다 새로운 시대로 여겨진다. 독일에서는 산업4.0(Industry 4.0)이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s>
<s>[INST] 5가지 경쟁요인 모델(Five Forces Model) [/INST] 산업구조분석 기법 중 하나로 1979년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포터(Michael Porter) 교수가 5가지 요인(5 forces)을 기반으로 발표하였다. 이 기법은 산업의 매력도에 영향을 주는 5가지 주요한 경쟁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 기존 기업간의 경쟁 강도, 2. 둘째 신규 기업의 진입 위협, 3. 대체재의 위협, 4. 구매자의 협상력, 5. 공급자의 협상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 산업 내의 이 5가지 요인이 강하면 해당 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평균 수익률은 떨어져서 전반적인 산업의 매력도도 감소한다. </s>
<s>[INST] 5일선 [/INST] 주가의 평균치를 이어놓은 이동평균선에서 사용되는 말로, 5일선이란 5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을 가리킨다. 10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은 10일선, 20일동안의 평균주가를 이어놓은 선은 20일선이라 부른다. 이 5일선, 10일선 등의 이동평균선은 단기, 중기, 장기별 시세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다음 주가를 예측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s>
<s>[INST] 70의 법칙 [/INST] 70의 법칙은 경제 성장, 인구 증가, 저축 증가 등을 계산할 때 복리의 효과를 이해하는 데 쓰인다. 이 법칙에 따르면 경제가 매년 x%씩 성장할 경우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 필요한 기간이 70/x년이 된다. 예를 들어 경제가 매년 1%씩 성장하면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는 70년이 걸리고, 매년 2%씩 성장하면 경제 규모가 두 배가 되는 데는 35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 법칙은 인구 증가와 저축 증가에도 적용된다. 경제 성장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데는 인구가 매년 1%씩 성장할 때는 70년이 걸리고, 매년 2%씩 성장할 때는 35년이 걸린다. 저축의 증가를 계산할 때도 마찬가지로 저축이 두 배로 증가하는 데는 연 이자율이 1%일 경우 70년이 걸리고 연 이자율이 2%일 경우에는 35년이 걸린다. 이 법칙은 72의 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매년 증가율이 3% 또는 4%일 경우 70을 그 증가율로 나누면 정수가 아니라 소수가 나오기 때문에 70 대신에 72를 이용하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정수로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경제가 두 배로 성장하는 데는 경제 성장률이 3%일 때는 24년, 경제 성장률이 4%일 때는 18년이 걸린다고 쉽게 계산할 수 있다. </s>
<s>[INST] 88만원세대 [/INST] 2007년 경제학자인 우석훈 교수와 기자 출신의 사회 운동가인 박권일씨가 쓴 세대 간 불균형 문제를 다룬 경제 비평서의 제목이다.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전체 소득 대비 20대의 평균적 소득 비율인 74%를 곱해서 나온 88만원이라는 금액을 20대가 처한 세대간 불평등을 가르키는 용어로 사용하였고, 이 책의 영향으로 88만원 세대가 20대를 대변하는 하나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여러 세대 중 처음으로 승자독식 게임을 받아들인 탈출구가 없는 세대들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본 도서는 이탈리아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을 표현한 용어이자 소설인 ‘천유로 세대’, 일본의 ‘하류 지향’이라는 비평서와 맥을 같이 한다. </s>
<s>[INST]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INST] 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의 약자로서 APEC 활동 과정에서 민간 및 기업부문의 입장을 직접 반영하거나 APEC 산하 각 그룹회의에서 요청하는 자문에 응한다는 취지하에 1995년 오사카 APEC 정상회의에서 설립됐다. </s>
<s>[INST] ABCP(Asset Backed Commercial Paper) [/INST] Asset Backed Commercial Paper의 약어.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매출채권, 리스채권, 회사채 등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CP)이다. 일반적으로 SPC는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회사채 형태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는데 비해 ABCP는 회사채가 아닌 CP형태로 ABS를 발행하는 것이다. 유동화자산보다 만기가 짧은 ABS를 발행한 뒤 해당 ABS 만기시점부터 유동화자산의 만기때까지 기발행된 ABS(자산담보부증권)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주기적으로 CP를 차환발행함으로써 ABS발행보다 자금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하다. 한편, 투자자 입장에선 소비자금융채권등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을 근거로 발행되는데다 3개월짜리 단기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부동산 관련 ABCP도 많이 발행되는 편인데 이는 건물 지을 땅, 건설사 보증 등 부동산 관련 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을 말한다. </s>
<s>[INST]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INST] 무역 관련 물류업체 중 각국 세관당국(관세청)이 안전성을 공인한 업체. 9ㆍ11 테러 이후 강화된 미국의 무역안전 조치를 세계관세기구(WCO)가 수용하면서 마련된 개념이다. AEO의 화물에 대해선 입항에서 통관까지 복잡한 세관절차가 하나의 절차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국가 간 교역에서 AEO 적용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물품검사 면제와 통관절차 축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
<s>[INST] ALCO 패키지 [/INST] ALCO는 Asset-Liability Committee의 약자로, 은행의 자산과 부채와 관련된 위험을 평가하는 위험 관리 위원회를 일컫는다. ALCO 패지키란 이자율 및 수익률 곡선, 향후 프로젝트 등과 같이 기업의 비즈니스 계획 과정에 중요한 재무적 정보들을 담은 ALCO의 리포트 패키지라고 할 수 있다. </s>
<s>[INST] AMA(Auto Management Account) [/INST]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주는 예금이나 증권사로 자동이체·관리해주는 금융상품의 한 종류다. 또한 반대로 기본계좌에서의 지급요청 발생 시 설정된 금액만큼 기본계좌로 다시 자동이체도 된다. 편리성과 고금리의 수익성을 갖춘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금융사는 금융상품 거래 때의 판매수수료가 수익으로 연결이 되나 증권사 CMA의 인기로 은행 입장에서는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를 챙길 수단 자체가 부족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에서 AMA라는 상품이 출시됐다. </s>
<s>[INST] AML(Anti-Money Laundering System, 자금세탁방지제도) [/INST] 자금세탁방지(AML)제도란, 국내외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자금의 세탁을 적발 및 예방하기 위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로서 사법제도, 금융제도, 국제협력을 연계하는 종합 관리시스템을 의미한다. 자금세탁(Money Laundering)의 개념은 일반적으로 ‘자금의 위법한 출처를 숨겨 적법한 것처럼 위장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각국의 법령이나 학자들의 연구목적에 따라 구체적인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법재산의 취득ㆍ처분사실을 가장하거나 그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 및 탈세목적으로 재산의 취득ㆍ처분 사실을 가장하거나 그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로 규정(특정금융거래보고법 제2조 제4호 및 범죄수익규제법 제3조 참조)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금세탁방지제도는 2001년 9월 3일 국회에서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과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의결되고, 같은 달 27일 공포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해 11월 28일 동 법률 시행과 함께 이를 위한 정부기관으로 금융정보분석원(Korea Financial Intelligence Unit; KoFIU)이 출범함으로써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으로 자금세탁방지제도가 도입되었다. 또한 2008년 12월 22일에는 '공중 등 협박목적을 위한 자금조달행위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으로써 우리나라는 공중협박자금(테러자금)조달 금지제도도 갖추게 되었다. </s>
<s>[INST]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 [/INST]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는 이동통신에서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을 의미한다. 전자상거래에서는 ‘사용자당 평균 매출액’으로 사용된다. 즉, 각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월평균 운용 수익을 나타내며 통신 사업을 평가할 때 척도가 된다. ARPU가 상승한다는 것은 가입자의 통신 이용이 높아지거나 사용자의 해당 사이트에 대한 이용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s>
<s>[INST] ASEM(Asia-Europe Meeting,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INST]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 아시아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의 대통령 또는 수상과 EU 집행위원장들이 2년마다 회의를 갖는다. 아시아에서 신흥 경제대국이 등장하고 EU의 통합이 가속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연결고리가 약한 아시아와 유럽 간 상호관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따라 싱가포르가 1994년 10월 ASEM 창설을 제의했다. </s>
<s>[INST]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INST]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핵심 Business Application을 제공하고, 전문기술인력이 이를 구축, 관리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IT 서비스이다. 즉, 고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지 않고도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이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패키지화하여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웹을 통해 일정 비용만 내고 빌려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웃소싱의 개념이다. 기업 혹은 개인의 입장에서는 별도의 서버 혹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매 하지 않아도 되어 비용, 시간, 관리 인력 부담의 해소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선진 경영 및 업무 프로세스를 쉽게 취득하면서 대기업과 동등한 업무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온 디맨드(On-demand) 또는 사스(SaaS: Software as a Service)라고도 일컫는다. </s>
<s>[INST] At The Money(ATM, 앳 더 머니) [/INST] ‘앳 더 머니’ 상황은 옵션의 행사가격이 기초자산의 시장 가격과 동일할 때를 가리킨다. 풋옵션과 콜옵션 모두 동시에 ‘앳 더 머니’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앳 더 머니’ 상태에서 옵션은 ‘내재 가치(intrinsic value)를 가지지 않으나, 만기일 이전까지 시간적 가치(time value)는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대체로 ‘앳 더 머니’ 상태에서 옵션 거래가 활발한 경향을 보인다. </s>
<s>[INST]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INST] 기업이 일반 개인 소비자를 상대로 행하는 인터넷 비즈니스로서 가상의 공간인 인터넷에 상점을 개설하여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비즈니스이다. 실제 상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임대료나 유지비와 같은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으며, 온라인 쇼핑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소비자와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나 기업의 인증절차, 카드회사와 은행과의 결제 시스템 등이 중요하다. </s>
<s>[INST] B2E(Business to Employee) [/INST] B2E는 비즈니스의 초점이 소비자나 기업이 아닌, 종업원에 맞추어져 있는 접근방식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B2E는 경쟁적 시장에서 유능한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를 말한다. 이를테면 공세적인 충원 전술, 사내복지, 교육기회, 근무시간 탄력운영제, 보너스 그리고 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전략 등과 같은 것들을 포함한다. 이 용어는 조직 내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특화되어 있는 홈페이지, 즉 B2E 포탈을 가리키는 데 자주 사용된다. B2E 포탈은 때로 인트라넷과 비슷한 말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초점이 종업원들의 욕구나 희망사항에 맞추어져 있다는 점이 다르다. 즉, 인트라넷의 초점은 조직이지만, B2E 포탈의 초점은 조직 내의 개인들이다. B2E 포탈은 사내 전화번호부나 고객 지원정보 등과 같이 종업원들이 인트라넷 상에서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 모든 것뿐만 아니라, 주식 정보나 심지어 게임 등과 같이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나 링크 등을 제공하는 것까지도 모두 포함되도록 설계된다. 즉, 그것의 목표는 업무효율을 높이고 나아가 종업원들의 만족도와 조직 내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데 있다. </s>
<s>[INST] B2G(Business to Government) [/INST] 기업과 정부기관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물건을 거래하거나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정부(government) 대신 행정기관(administration)이라는 말을 따서 B2A라고도 한다. 전자조달업무가 대표적인 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의 작동을 위해서는 기업과 행정기관 간의 전자문서 교환(EDI : Electronic Data Interchange)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s>
<s>[INST] BCC(경영협력계약) [/INST] Business Cooperation Contract의 약자다. BCC(경영협력계약)는 베트남에서 외국기업과 베트남 국내기업간의 합작투자형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형태는 신규법인을 신설할 필요가 없다. BCC에 투자하는 투자가는 BCC 로부터의 매출이나 제품을 분배받으며 BCC의 부채에 관하여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특징이다. </s>
<s>[INST]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광대역통신망) [/INST]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의 약자다. 유무선 및 방송, 인터넷이 융합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끊김없이 고품질로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를 말한다. 네트워크나 단말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홈네트워킹을 통한 유비쿼터스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
<s>[INST]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 [/INST] BEP(break-even point)는 일정기간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으로 손익분기점이라고 한다. 상품에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기점이다. 매출액이 손익분기점 이하인 경우에는 기업의 손실을, 그 이상인 경우에는 이익을 나타낸다. 또한 손익분기점이 낮을수록 수익성이 높다. 판매가격의 인상 또는 비용의 절감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다.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경기침체나 경쟁회사 등장 등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해야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손익분기점을 구하기 위해서는 모든 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고정비는 임대료ㆍ감가상각비ㆍ채권이자 등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비용이며, 변동비는 원자재비용 등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변화에 비례하여 증감하는 비용을 말한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공제한 차액을 한계이익이라고 하고 한계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면 한계이익률이 된다. 고정비를 한계이익률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된다. 손익분기점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판매가, 원가요소의 가격, 원가구성, 생산방법 등이 있다. </s>
<s>[INST] BIC [/INST] Bank Identifier Code로 은행인식코드를 말한다. 자동화 처리를 목적으로 금융기관을 코드화하여 SWIFT라는 표준화기구에서 금융기관 앞에 부여한 고유번호이다. 즉 해외 송금을 위해서는 외국의 지급은행명을 알아야 하는데 그 지급은행을 코드화시킨 것이다. </s>
<s>[INST] BIS 자기자본비율 [/INST]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이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일반화된 단어인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은행의 위험가중 자산에 대한 자기자본의 비율을 말한다. 1987년 제정된 국제결제은행(BIS)의 국제통일기준에서 금융의 자유화, 국제화에 따라 국제적인 경쟁조건의 평준화 및 건전성 규제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8%의 최소자기자본비율 제도를 도입하였고 국제금융시장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1992년 말까지 이를 충족시킬 것을 권고하였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제정 당시 은행의 다양한 경영리스크 중 신용리스크만을 감안하여 제정되었다. 그러나 금리ㆍ환율 및 주가 등의 변동이 은행경영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바젤위원회는 1996년 1월 시장리스크를 감안한 새로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정하여 1997년 말부터 회원국에게 그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s>
<s>[INST]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국제결제은행) [/INST] 국제결제은행(BIS)은 1930년 1월 헤이그협정에 의거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 현존하는 국제금융기구 중 가장 오래된 기구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중앙은행간 협력증진을 위한 다자간기구 설립 논의가 있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진전이 이루어지지는 못하였다. 종전 후 유럽경제 복구 및 독일의 전쟁배상금 지급 문제가 국제경제의 주요 현안과제로 대두되었다. 이 문제의 당사국인 벨기에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일본ㆍ영국 등 6개국은 거듭된 회의 끝에 1930년 1월 20일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독일의 전쟁배상금 문제 해결을 위한 헤이그협정을 체결하고 배상금결제 전담기구로서 국제결제은행(BIS)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BIS는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다. BIS 정관 제3조는 BIS의 설립목적을 “중앙은행간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금융거래의 원활화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며 국제결제의무와 관련하여 수탁자(trustee) 및 대리인(agent)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BIS는 독일의 전쟁배상금 지급문제를 계기로 설립된 점을 반영, 초기에는 주로 결제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지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점차 그 기능이 변화하여 갔다. 1988년에는 바젤합의를 통해 은행 시스템의 건전성 확보와 국제적 감독 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BIS 기준'이라는 자기자본규제안을 발표하였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을 의미하여 BIS 기준은 위험가중자산의 최소 8%를 자기자본으로 보유토록 유도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은 현재 주로 중앙은행간 협력체로서의 기능 수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국제통화통화협력을 위한 양대기구로서 IMF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s>
<s>[INST] BOP(Base of Economic Pyramid) [/INST] 최하 소득계층. 원래 의미는 피라미드의 밑바닥이며, 소득분포에서 제일 아래 위치한 빈곤층을 지칭한다. BOP계층은 세계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소비시장의 규모도 매우 커 잠재력이 풍부해 BOP 마케팅이 신흥시장 개척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s>
<s>[INST]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장부가치) [/INST]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장부가치)는 기업이 자사의 모든 자산을 장부(회계적)가치로 청산한 한 후 우선주를 포함한 모든 부채를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총 발행된 보통주식의 수로 나눈 금액을 의미한다. 주당장부가치=(총자산-총부채)/총 발행된 보통주식의 수. 여기서 총부채에는 우선주 금액도 포함된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이 비율은 방법론적으로 정밀함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재무상태표의 역사적 원가적 원가를 기반으로 계산된 것이라는 한계가 있다. 이 비율은 기업의 기대 되는 잠재 수익을 간과하고 일반적으로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s>
<s>[INST] Barclays Global Aggregate [/INST] 대표적인 해외채권지수로 국내 연기금들이 해외채권 투자의 벤치마크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1973년 만들어진 지수는 리먼 브라더스, 바클레이즈를 거쳐 2016년 블룸버그에 인수되었고 블룸버그-바클레이즈 글로벌 종합지수는 JP모건 신흥국 국채지수, 씨티 세계국채지수와 함께 세계 3대 채권 지수이다. </s>
<s>[INST] Behavioral Finance [/INST]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의 하위 분야라고 할 수 있는 Behavioral Finance는 주식 가격이 높은 폭으로 변동하는 것과 같은 주식 시장의 이상 현상에 대해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의 목적은 사람들이 왜 그와 같은 재무적 결정을 내리는가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Behavioral Finance 에서는 정보 구조와 시장 참여자의 특성이 시장 활동의 전체적 결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투자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s>
<s>[INST] CAMEL지수(카멜지수) [/INST] 카멜지수는 자본적정성(Capital Adequacy), 자산건전성(Asset Quality), 경영능력(Management), 수익성(Earnings), 유동성(Liquidity) 이렇게 5가지 항목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지수다. 은행검사시스템으로 은행의 건전성, 경영실태를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미국의 FRB, FDIC 등 연방은행감독기관이 1978년부터 실시해왔다. ※카엘(CAEL)지수: 카멜지수의 간이계량평가지표. 카멜지수에서 경영능력을 뺀 나머지 네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s>
<s>[INST] CAPEX(Capital Expenditures) [/INST] 자본적 지출이라고도 하며 미래의 이윤 창출, 가치의 취득을 위해 지출된 투자 과정에서의 비용을 말한다. CAPEX는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 투자에 돈이 사용될 때 발생한다. </s>
<s>[INST] CAPM [/INST] 자본자산 가격결정 모형(Capital Asset Pricing Model)의 약자로 주식이나 채권 등의 자본자산들의 기대수익률과 위험과의 관계를 도출해내는 모형이다. 즉, 투자자들이 투자활동을 해서 시장이 균형상태에 있을 때, 주식이나 채권 등의 자본자산의 균형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설명해주는 모형이라 할 수 있다. </s>
<s>[INST] CB(Credit Bureau) [/INST] 개인신용 관련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관. 정보를 취합하고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신용등급을 매기며, 이 신용등급은 개인이 신용카드를 발급받거나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을 때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NICE, KCB 등이 대표적이다. </s>
<s>[INST] CCO [/INST] CCO는 어떤 영어단어가 사용되었는가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는 Chief Communication Officer의 약자인 홍보담당임원이 있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Chief Customer Officer의 약자로 CCO는 고객총괄책임자를 뜻하며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한 Chief Creative Officer의 약자로 사용될 때의 CCO는 최고광고책임자를 뜻하기도 한다. </s>
<s>[INST] CCS(Carbon Capture & Storage) [/INST] Carbon Capture & Storage의 약자로 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을 뜻한다. 지구온난화의 원인물질인 대량의 CO2가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고농도로 모은 후 압축 수송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CCS는 CO2를 줄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s>
<s>[INST] CDO [/INST]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부채담보부증권)의 약자로 회사채나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여러 개의 주택담보대출을 묶어 만든 신용파생상품의 일종이다. 금융기관은 자신들이 보유한 대출채권이나 회사채 등을 특수목적기구(SPV:Special Purpose Vehicle)에 이전하고 이를 담보로 SPV가 증권(CDO)을 발행한다. 이 때 자산의 소유권은 원래의 자산 보유자로부터 SPV에 완전히 이전된다. CDO발행 이전에는 담보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 등의 수입은 원 자산보유자인 은행과 금융기관에 속했으나 CDO발행 이후 이 수입들이 SPV에 귀속된다. SPV는 담보물을 재분류하여 선순위채권과 후순위채권으로 구조화한 CDO를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한다. SPV는 발행한 증권에 대해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원리금을 상환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불거진 후, 모기지 대출채권을 담보로한 CDO 가격이 폭락하면서 그 파급효과가 관련 파생상품들로 급속히 확장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s>
<s>[INST] CDS 프리미엄 [/INST] 대출이나 채권 투자에도 부도,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자산의 가치가 감소하는 위험이 존재하는데 CDS(credit default swap) 또는 신용디폴트스왑은 이러한 손실을 다른 투자자가 대신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을 일컫는다. CDS는 위와 같은 신용사건 발생 시 원금 상환을 보장받게 해 주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보험료 성격의 일정한 수수료를 지불하며 이를 CDS프리미엄 혹은 CDS스프레드라 부른다. CDS는 이와 같이 신용위험을 본래의 자산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기능을 하는 스왑상품이다. 수수료인 CDS 프리미엄은 분기별로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bp(basis point)라는 단위를 통해 나타낸다. 1bp는 0.01%와 같다. 손해보험에 가입할 때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지는 것처럼 채권의 발행한 기관이나 국가의 신용위험도가 높아질수록 CDS프리미엄은 상승한다. </s>
<s>[INST] CD금리 [/INST] CD(Certificate of Deposit)란 시장에서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은행은 자금조달을 위해 CD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투자의 목적으로 정기예금증서의 하나인 CD를 매입하게 된다. 여타 정기예금증서와 달리 투자자는 매입한 CD를 만기 전에 다른 투자자에게 팔 수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 즉 한국은행에 예금지급준비금을 예치할 의무가 있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외국계 은행지점 등이 CD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만기는 30일 이상이며 주로 91일(3개월물)이나 181일(6개월물) 금리가 대표적이다. CD는 매매를 위해 은행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며 특별한 매매절차도 없다. 따라서 단기간에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으면서도 필요 시 매매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다만 CD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CD는 만기까지의 이자를 할인해서 발행하기 때문에 고객은 할인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CD를 사고 만기에는 액면금액을 받게 된다. CD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만기에 동일한 액면금액을 받기 위해 이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CD 금리 또는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편 우리나라 은행들의 경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금리를 ‘CD 금리+R’의 형태로 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CD 금리의 변화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CD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도 동반 상승하여 변동금리로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다. </s>
<s>[INST] CEO [/INST] Chief Executive Officer의 줄임말로 최고경영책임자를 뜻한다. 기업이나 정부 부처 등의 임원 중 가장 높은 위치에서 총체적인 경영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기업의 경영진을 구성하며, 진행될 사업의 전략을 수립하기도 한다. </s>
<s>[INST] CFA(Committee on Fiscal Affairs, 경제협력개발기구 재정위원회) [/INST]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재정위원회(CFA)는 국제적인 이중과세 및 탈세 방지를 위한 통일적인 과세 지침 제정과 과세 당국 간의 공조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CFA 전체회의는 매년 1월과 6월에 개최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로 개최되기도 한다. 한편, 12명의 OECD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 CFA 이사회에서는 산하 작업반의 작업방향 및 예산배정을 논의하고 CFA 회의 안건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s>
<s>[INST] CFO [/INST] Chief Finance Officer의 줄임말로 재무담당 최고책임자를 뜻한다. 기업의 경리, 자금, 예산편성 등 기업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재무영역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여 총괄한다. 일반적으로는 자금담당부사장으로 불린다. </s>
<s>[INST] CFaR(cashflow at risk) [/INST]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현금흐름의 리스크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리스크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말하는데, 예를들어 현금흐름이 일정수준 이하가 되면 어려움에 직면하는 회사가 있다면 이 회사는 이 리스크를 관리하게 된다. CFaR은 이러한 리스크를 측정하는 수치로, 주어진 신뢰수준하에서 일정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현금흐름을 말한다. 예를들어 95% 신뢰수준에서 1년 CFaR이 10억 이라면 이는 1년 동안 현금흐름이 10억보다 작아서 어려움을 겪게될 확률이 5%임을 의미한다. </s>
<s>[INST] CIO [/INST]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는 정보담당 최고경영자를 말한다. 정보시스템, 일반관리 부서, 기업과 외부와의 원활한 정보확보 등을 관장하며 정보기술이 기업의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CIO는 한 기능부서의 관리자가 아닌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업의 IT 투자 및 활용에 매우 중요하다. 정보자원 관리와 정보의 경영적용이 기업에게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CIO의 역할과 위치가 날로 강화되고 있다. </s>
<s>[INST] CKD(Complete Knock Down) [/INST] Complete Knock Down의 약자로 반조립제품을 말한다. 부품들을 그대로 수출해서 목적지에서 조립되어 완성품으로 판매되는 방식이다. 개발도상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경우 CKD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완성품을 수입하는 것보다 CKD방식이 자국의 공업화발전 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수출국은 완성품을 수출하는 것보다 관세가 싸고 현지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반조립수출의 경우, 완제품에 비하여 비교적 낮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받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
<s>[INST] CMA [/INST]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증권회사가 금융시장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예탁금을 MMF, RP, 기업어음 등의 금융자산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증권사가 책임지고 운영하므로 안정성이 높다. </s>
<s>[INST] CMI(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기금 [/INST] CMI는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장관회의'때 합의된 역내자금지원제도이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 국가들은 개별국가 차원으로는 현 국제금융시장의 상황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 이에 1999년 11월 'ASEAN+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 역내지원메카니즘 강화에 합의했고 2000년 5월 '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역내 외환위기 재발방지를 위해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라 한다. </s>
<s>[INST] COF(Chip On Film) [/INST] COF(Chip On Film) 반도체 칩을 얇은 필름 형태의 인쇄회로기판(PCB)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Chip On Flexible Printed Circuit’의 약어이지만, Flexible Printed Circuit가 발전되어 ‘Film’ type이 개발되면서 ‘Chip On Film’의 약어로 혼용되고 있다. FCOF(Flip Chip On Flexible Printed Circuit)라고도 한다. COF 기술은 통신기기의 경박단소화 추세와 함께 LCD Driver IC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Package이다. 기존 제품보다 리드 간 거리(피치)가 훨씬 미세하고 얇은 필름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휴대폰 기판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로써 고영상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액정 표시 장치의 화소수 증가에 따른 구동과 40㎛ 이하의 고정도 동영상 구현에 사용된다. COF는 회로가 새겨진 폴리이미드(PI) 필름 위에 이방도전성필름이나 솔더범프 등을 이용해 칩을 실장하는 기술로, 칩ㆍ모듈의 소형화가 가능하고 소재가 유연해 접거나 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
<s>[INST]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INST] COFIX(Cost of Fund Index)는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를 말한다. 은행권에서는 주택담보대출시 CD 금리를 기준금리로 사용하고, 여기에다 각 은행이 관리비용, 신용도, 기간 프리미엄 및 거래실적 등을 고려해 결정한 가산금리를 더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해왔다. 그러나 CD 금리의 단점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은행의 사업자금 조달 중 CD를 통한 조달은 약 11%로 그 비중이 작고, 금융위기 이후 CD금리가 지나치게 낮게 형성돼 시장 실세금리와 차이가 크게 나는 등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COFIX는 정보제공은행의 다양한 자금조달상품에 적용되는 금리를 가중평균하기 때문에, CD금리 등 기타 시장금리에 비해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보다 충실히 반영할 수 있다. </s>
<s>[INST] COMESA(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 [/INST] 동남아프리카 공동시장. 동남아프리카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실현하고 회원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s>
<s>[INST] COO [/INST]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기업내의 사업을 총괄하며, 일상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행하는 최고운영책임자를 말한다. 기업에 따라 최고업무책임자·최고집행책임자·업무최고책임자 등으로 쓰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장이 CEO, 부사장이 COO를 맡는 경우가 많다. </s>
<s>[INST] COSO [/INST] 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의 약자로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가 공동 설립한 조직이다. 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이런 COSO의 내부통제 개념들을 통합하여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s>
<s>[INST] CPM(Cost Per Mille(Thousand), iMpression) [/INST] 광고매체를 이용해 1,000명 또는 1,000가구에 광고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대중매체에 의해 노출되는 광고의 상대적인 가격을 말한다. Thousand는 라틴어 Mille을 어원으로 하고 있다. TV, Radio, 신문, 잡지 등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온라인 광고에서도 활용되는 측정 도구이다. 인터넷 온라인광고에서는 웹 페이지를 1,000뷰(view)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말한다. 여기서 페이지 뷰란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통해 의도적으로 특정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웹 페이지를 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만일 3회 클릭하여 페이지를 보았다면 페이지 뷰는 3이 된다. 비슷한 개념으로 히트 수가 있으나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페이지 뷰가 주로 통용된다. - 인쇄매체의 발생부수 기준시 CPM = 광고단가/발행부수×1,000 - 방송매체의 시청률 기준시 CPM = 광고단가/(시청률X타겟오디언스)×1,000 - 인터넷 광고 페이지 뷰 기준시 CPM = 광고단가/페이지뷰×1,000 </s>
<s>[INST] CRB지수 [/INST] 국제적인 상품가격 조사회사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사가 만든 지수다. 원자재값의 하루하루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품지수로 물가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천연가스·금·구리·니켈·설탕·커피·옥수수·밀·오렌지주스·돼지고기 등의 주요 원자재 선물가격을 평균 내서 상품지수로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원자재 가격은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물가상승(inflation)이 일어나면 원자재 가격은 상승하지만 채권가격은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CRB지수는 채권 거래와 원자재 거래를 할때 중요하게 참고하는 자료이다. </s>
<s>[INST] CSF [/INST] critical success factors의 약자로 핵심성공요인을 말한다. 즉, 기업의 활동이 성공하기 위해 갖추거나 수행되어야 할 전제를 가리키는 것이다. CSF는 경영의 최종목표와 단기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 된다. </s>
<s>[INST] CSG [/INST] 선진해운그룹(Consultative Shipping Group)의 약자로 해운분야의 선진국가 협의체를 말한다. CSG는 1960년대 미국의 해운정책에 유럽국가들과 일본이 공동대응하기 위해 만든 비공식 협의체였다. 이후 2006년 OECD의 해운위원회가 폐지된 후 해운분야의 글로벌 질서를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7년 가입했다. </s>
<s>[INST]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INST] 기업이 지속적으로 존속하기 위한 이윤추구활동 이외에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기업의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해당 기업이 소속된 사회나 국가의 경제발전과 경제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 만큼 기업이 대규모화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활동은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위치가 커지고 그만큼 기업에 대해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도 커지게 되었다. CSR은 각국의 경제ㆍ사회 상황이 서로 상이하고 각 기업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존재해 국제적으로 통일된 정의는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4단계로 구분된다. 제1단계는 경제적인 책임으로, 이윤 극대화와 고용 창출 등의 책임을 말한다. 제2단계는 법적인 책임으로, 회계의 투명성, 성실한 세금 납부, 소비자의 권익 보호 등의 책임이다. 제3단계는 윤리적인 책임으로, 환경ㆍ윤리경영, 제품 안전, 여성ㆍ현지인ㆍ소수인종에 대한 공정한 대우 등의 책임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제4단계는 자선적인 책임으로, 사회공헌 활동 또는 자선ㆍ교육ㆍ문화ㆍ체육활동 등에 대한 기업의 지원을 의미한다. </s>
<s>[INST] CTO [/INST] Chief Technology Officer의 줄임말로 최고기술경영자를 뜻한다. CTO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리, 획득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총괄하며 그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CEO에게 조언해준다. 또한 기업 비전에 맞는 연구개발 전략과 신제품 개발전략을 짠다. 기술의 변화속도가 빨라지면서 CTO의 역할도 점차 커지고 있다. </s>
<s>[INST] Cash Flow(현금흐름) [/INST] 기업활동(영업, 투자, 재무활동 등)을 통해 나타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흐름(cash flow)이라 한다.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난다고 하더라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현금흐름은 기업의 가치를 재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현금흐름 중 현금의 유입을 캐쉬 인플로우(cash-inflow), 현금의 유출을 캐쉬 아웃플로우(cash-outflow)라 한다. </s>
<s>[INST] Cookie Jar(쿠키단지) [/INST] 재무 이사들이 추후에 나타난 부실한 성과를 유연하게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실적이 좋게 나온 해에는 이익을 적게 반영하고, 실적이 나쁘게 나온 해에 이를 이익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말하며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 수법 중 하나다. </s>
<s>[INST] Covered Bond [/INST]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는 유동화 채권을 말한다. covered bond는 담보부사채와 같이 발행자에 대한 직접적인 권리와 담보 자산에 대한 권리를 동시에 가짐으로써 이중 보호를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은행이 신용으로 발행한 채권이지만, 담보자산에서 우선적으로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자금조달 비용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covered bond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s>
<s>[INST] Cross Default(크로스디폴트) [/INST] 이미 체결된 계약이나 앞으로 체결할 다른 계약서의 조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본계약 위반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채권보유자가 해당기업의 채무불이행을 대외적으로 선언해 채권회수의 근거를 마련하는 디폴트선언 이후 다른 금융기관도 똑같이 디폴트선언 의사를 밝힌 뒤 채권을 갚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한 융자계약에서 디폴트 선언을 당하면 채권자는 다른 융자까지 일방적으로 디폴트 선언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크로스디폴트라고 한다. </s>
<s>[INST] C의 공포 [/INST] C의 공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에 의한 경제 침체를 공포에 비유한 말이다. 2019년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2020년 3월 11일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팬데믹으로 지정되었고, 전염 억제 차원에서 많은 국가가 여행 제한과 봉쇄조처와 같은 폐쇄조치를 하였다. 이에 따라 생산·소비·경제심리에 높은 강도의 충격이 가해졌고, 시장에 공포감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우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1만 건(3월 2주 차)에서 686만 건(4월 1주 차)으로 32배 폭증하는 등 고용시장이 얼어붙었고, 미래의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소비자신뢰지수(Conference Board, CB)가 132.6(2월 25일 자)에서 85.7(4월 28일 자)로 급락하여 소비 심리가 위축됐다. OECD는 2020년 4월 OECD 회원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전례 없을 정도로 하락한 95.8(전년동월대비 -3.76% 하락)을 기록하였음을 발표했고, IMF는 2020년 1분기의 세계 경제성장률을 기존의 3.3%에서 -3.0%로 하향 전망했다. 금융시장에 가해진 충격 역시 마찬가지였다. 2020년 2월 12일 사상 최고치(29,551.42)를 기록한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3월 23일(18,213.65)까지 약 38% 하락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 역시 2월 14일(2,243.59)과 3월 19일(1,457.64) 사이에 35% 가까이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블룸버그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한 달간 전 세계 86개국의 증권시장에서 약 25조 6천 10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가 증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s>
<s>[INST] D-트라우마 [/INST] 경기침체가 가져온 외상증후군. ‘D-트라우마’는 불황을 뜻하는 ‘디프레션(Depression)’과 정신적 외상을 의미하는 ‘트라우마(Trauma)’를 합친 말로서 경기침체로 인한 양극화·가정붕괴ㆍ범죄 등 사회·경제적 충격을 일컫는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009년 1월 '2009년 국내 경제ㆍ사회 변화의 10대 특징'이라는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했다. 보고서는 미국발 글로벌 경기침체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우려가 '공포' 및 '사회문제'로 전이되는 D-트라우마 현상이 확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
<s>[INST] D/A(디에이) [/INST] 무신용장 결제 방식의 일종으로서 Documents against Acceptance의 약자이다. 인수인도조건이라고도 한다. 수출자가 매도 물품을 선적한 뒤 수입자를 지급인, 수출자를 수취인으로 환어음을 발행한다. 어음은 자기거래은행(추심의뢰은행)을 통하여 수입자의 거래은행(추심은행)앞으로 어음대금의 추심이 의뢰된다. 추심은행은 수입상이 해당 환어음을 특정기일 경과후에 지급하겠다는 약속(어음 표면에 "인수"표시를 하고 기명날인)을 하면 선적서류를 수입상에게 인도하여 물품을 찾을 수 있게 한다. </s>
<s>[INST] D/P(디피) [/INST] 무신용장 결제 방식의 일종으로서 Documents against Payment의 약자다. 화물인도조건의 하나로 지급인도조건이라고도 불린다. D/P는 D/A 조건과 유사하지만 수입상이 자신의 거래은행인 추심은행에게 물품대금을 결제해야만 관련 선적 서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D/A 조건과의 차이점이다. </s>
<s>[INST] DB형 퇴직연금 [/INST]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이다. 사용자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여 책임지고 운용하며, 운용 결과와 관계없이 근로자는 사전에 정해진 수준의 퇴직급여를 수령하는 확정급여형 연금이다. DB형은 회사의 책임으로 퇴직 적립금을 은행·보험사 등 외부 금융회사에 맡겨 운용한다. 수익이 나도 회사가 갖고, 손실이 나더라도 회사가 책임진다.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돈에는 차이가 없다. </s>
<s>[INST] DC형 퇴직연금 [/INST] 사용자가 납입할 부담금(매년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이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이다. 기업의 부담금은 확정되어 있으나 근로자가 받는 퇴직급여는 확정되지 않고 운용수익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는 점이 DB형과 다르다. DC형은 회사가 퇴직 적립금을 근로자 개인의 퇴직연금 계좌로 보내주고 근로자 자신이 금융회사 선택에서부터 편입 상품까지 직접 골라 운용한다. 근로자가 운용을 책임지기 때문에 퇴직 때 받는 돈이 차이가 날 수 있다. 각 회사는 노사 합의에 따라 DB형과 DC형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별로 DB형이나 DC형 한쪽만 있는 경우도 있고,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회사도 있다. </s>
<s>[INST] DDA 서비스협상 대상 [/INST] 서비스 분야는 크게 12개 대분야(사업, 통신, 건설, 유통, 교육, 환경, 금융, 보건ㆍ사회, 관광, 오락ㆍ문화ㆍ스포츠, 운송, 기타 서비스)와 155개 소분야로 나뉜다. 서비스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S) 부속서에 명시적으로 협정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항공운송권을 제외하고 모든 서비스 산업이 협상의 대상인 것이다. UR 협상 당시 EU는 시청각서비스를 ‘문화정체성 보호’라는 이유를 들어 예외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지금까지 이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각 국가마다 민감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각 분야에서 예외를 인정하자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서비스 분야와 공급형태가 예외없이 협상의 대상이 된다는 원칙은 모든 회원국이 모든 서비스 분야를 개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EU와 캐나다는 아직 시청각 서비스분야에 시장개방을 약속을 하지 않았고, 미국도 해운분야는 마찬가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한편, 정부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라도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협정의 적용대상에 포함한다. </s>
<s>[INST] DIB(Development impact bond) [/INST] Social Impact Bond(SIB) 모델에서 기반한 것으로 자원이 적은 국가의 경제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행해지는 성과 기반 투자 수단이다. 2010년 영국의 Social Fianance UK에서부터 시작되었고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s>
<s>[INST] DLS(파생결합증권) [/INST] 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는 유가증권과 파생금융계약이 결합된 증권으로 기초자산의 가치변동과 연계한 증권이다. 이때 기초자산은 원유, 금, 설탕, 밀가루 같은 각종 원자재와 농산물뿐 아니라 금리, 환율, 탄소배출권, 신용 등 다양하다. </s>
<s>[INST] DME(디메틸 에테르) [/INST] 촉매를 이용한 열분해를 통해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의 일부 화학구조를 변화시켜 얻을 수 있는 화합물. 연료원, 가격, 친환경성 등 다양한 장점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s>
<s>[INST] Detal(델타) [/INST] ‘델타’는 기초자산 가격의 $1 변화에 대한 옵션 가격 변화율을 말한다. 다르게 말하면, 기초자산에 대한 옵션 가격의 민감도를 측정하는 단위이다. 콜옵션에 대한 델타값은 0부터 1 사이이지만, 풋옵션에 대한 델타값은 0과 -1 사이에 위치한다. 예를 들어 어떤 투자자가 델타값이 0.5인 콜옵션을 구매하였다고 가정한다면, 이 옵션의 기초자산 가격이 $1 상승했을 때 옵션의 가격은 50센트 오른다고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s>
<s>[INST] EBITDA [/INST]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론적으로는 이자비용 및 법인세 공제 전 이익에서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를 더해 구하지만 편의상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의 합으로 계산한다. EBITDA는 이자비용을 이익에 포함하기 때문에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기업의 실질이익창출을 포함하며,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인 감가상각비와 기타상각비를 비용에서 제외함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실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쓰인다. 또한 EBITDA는 국가간 또는 기업간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s>
<s>[INST] EC공동변율환율제도 [/INST] EC공동변율환율제도는 1972년 유럽경제공동체의 초기 가맹국이었던 유럽 6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이 출범한 통화제도이다. '스네이크 체제'라고도 불리며. 환율이 역내 통화간 환율의 일정범위(± 1.125% )에서는 고정적이고 달러 등 역외 통화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변동하는 체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체제 하에서 1970년대 오일쇼크, 경제침체 등의 현상이 발생하자, 역내 통화간 환율불안정이 가중되었고, 회원국의 빈번한 탈퇴와 평가절하와 절상 등이 일어났다. 때문에 1979년, 8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덴마크, 아일랜드)은 서유럽의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EC공동변율환율제도를 개편하여 '유럽통화제도'를 발족하게 되었다. </s>
<s>[INST] ELF(주가연계펀드) [/INST] 주가연동상품은 상품의 설계와 운용의 주체에 따라 ELS, ELF(Equity Linked Fund)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ELF는 투자한 원금과 수익이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의 주가에 의해 연동되는 투자신탁상품이다. 쉽게 말해 ELS(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속은 ELS이고 겉은 펀드인 셈으로, 국공채 등의 유가증권에 투자한 ELS에 투자하는 상품이 ELF가 되는 것이다. ELF의 수익이나 목표달성 조건은 투자대상 ELS의 조건을 따라가게 된다. 차이점은 ELS가 투자매매업자 상품인 데 반해 ELF는 집합투자업자 상품으로 은행에서도 판매된다는 점과 펀드이기 때문에 주식매매차익이 비과세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ELF는 투자금의 대부분을 ELS(과세대상)로 운용하기 때문에 실제 주식매매차익의 비과세 효과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결국 ELF는 ELS와 유사한 상품이다. ELF 가입 시 주의할 점은 원금보존 추구형이라고 하더라도 원금보존을 추구하여 운영할 뿐 실제 운용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원금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s>
<s>[INST] ELS(주가연계증권) [/INST] ELS(Equity Linked Securitie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이다. ELS는 금융기관과 금융기관, 금융기관과 일반기업 간의 맞춤 거래를 기본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거래의 결제 이행을 보증해주는 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투자매매업자만이 ELS의 발행이 가능하다. 즉,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이 300% 이상이며, 장외파생상품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위험 관리 및 내부 통제 등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는 투자매매업자가 ELS를 발행할 수 있다. 수익률을 받게 되는 조건과 구조가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시장에 대한 관점과 위험 선호도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ELS가 특히 적합한 고객은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주식이나 선물 옵션에 비해서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원하는 경우다. 또한 주식시장의 대세상승 또는 대세하락 시기보다는 일정한 박스권 안에서 횡보하는 장세에서는 주식형 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원금 손실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원금보장형 ELS에 가입하면 더 높은 안정성을 보장받게 된다. 만기 전에 환매를 할 경우, 기준가의 90% 이상 지급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에는 원금보장형이라 하더라도 그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s>
<s>[INST] ELW(주식워런트증권) [/INST] ELW(Equity Linked Warrant)는 주식 등의 자산을 미리 정한 만기에 정해진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이다. 거래소가 요구하는 일정 조건을 갖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수 있고, 이 경우 일반투자자도 매매할 수 있다. ELW는 적은 금액을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식투자의 경우 주가가 하락하는 만큼이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지지만, ELW의 손실은 최초투자금액으로 제한된다. 다만 주식은 만기가 없어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미래에 만회할 수 있지만, ELW는 만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손실을 만회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ELW 보유자는 권리 행사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과 행사가격을 비교하여 내재 가치가 있는 경우 이익을 취할 수 있다. 반면 만기에 기초자산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행사 권리를 포기하고 ELW 매수 금액만큼만 손해를 보게 된다. 발행자와 ELW 보유자 간 최종 결제방식에는 현금결제와 실물인수도 결제의 방법이 있다. 현금결제는 만기일에 권리행사차금을 현금 지급하는 방식을 말하며, 실물인수도 결제는 만기일에 실제로 실물을 행사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도록 하는 결제방식을 말한다. 현재 상장된 ELW는 주식 5% 소유지분 제한 등의 규제로 인하여 발행사가 현금 결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s>
<s>[INST] ERM 프레임워크 [/INST]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 프레임워크는 한 회사의 사업의 결과(Return)에 영향을 미치칠 수 있는 모든 비즈니스 위험을 한 프레임워크에서 종합해서 일관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위험의 측정, 평가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및 환경 검토, 스트레스 테스트 등 광범위한 리스크를 관리한다. 이는 보통 무엇을 해야 하는 지(비즈니스 전략 등), 무엇을 할 수 있는 지(기술적, 환경적 가능성) 그리고 무엇을 했는 지(지속성, 관리)에 대한 3가지의 기본 의문으로부터 시작한다. </s>
<s>[INST] ESCO 사업 [/INST] ESCO(Energy Service Company)는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을 뜻하는 영문 약자다. ESCO 사업이란 에너지 사용자가 노후화 된 에너지 관련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개선하거나 보완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기술적 또는 경제적 부담으로 시행하지 못할 경우 우선 시설 설치 후 투자비 전액을 분할 상환받는 방식을 말한다. </s>
<s>[INST] ESG 펀드 [/INST]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nance)를 고려하여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해당 기업이 환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사회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는 활동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또한 기업의 지배구조가 투명한지 등을 살펴 투자할 종목을 선택한다. ESG를 고려한 펀드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ESG지수도 발표되고 있다. </s>
<s>[INST] ETF(상장지수펀드) [/INST]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데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다.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s>
<s>[INST] ETL(Electric Test Laboratories) 마크 [/INST] 북미 전기전자제품의 안전마크.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국가공인시험소로 인정받은 인터텍(Intertek)에서 발행한다. 미국 50개 주에서 UL 마크(미국보험업자협회가 관장해온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분야 공업규격)와 동등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고, UL 마크에 비해 소요기간이 짧고 비용이 낮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인터텍에서 시험 인증이 가능하며 모든 사후관리 심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s>
<s>[INST] ETN(exchage trade note) [/INST]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채권으로, 상장지수채권이라고도 한다. 특정지수의 수익을 오차 없이 보장하는 채권으로 금융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투자자는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 팔거나 만기까지 보유해도 무관하다. ETN 투자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발행자의 신용위험도로서, 운용성과와 상관없이 발행주체가 파산하면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s>
<s>[INST] EU 블루카드 제도 [/INST] 유럽연합(EU)이 해외 고급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 우수한 외국인 인력의 EU 내 진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블루카드를 가진 EU 역내 외국인 취업자는 고국의 가족을 초청할 수 있고, 카드를 발급받은 지 18개월이 경과하면 다른 EU 회원국에서도 자유롭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EU가 블루카드 제도를 도입한 것은 대졸 이상 학력의 외국인 고급 인력을 EU 역내로 유치하기 위함이다. 다만, EU는 블루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제한해 카드 신청국 내 평균 급여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급여를 받는 고급 인력에 국한하도록 했다. 이는 블루카드 도입으로 외국의 저숙련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블루카드는 미국의 외국인 취업허가 제도인 '그린카드'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s>
<s>[INST] EWE(Early Warning Exercise) [/INST]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에 대한 조기진단이 중요해지면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2009년 공동으로 도입한 조기경보 활동. 활동 결과는 IMF 이사회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등에 제한적으로 공개된다. </s>
<s>[INST] EXW [/INST] 공장인도조건(EX-Works)은 도착지까지 물품에 수반되는 비용을 모두 매수인이 지불하는 조건을 말하는 것으로서 국제무역 규칙인 인코텀즈(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에 규정되어 있는 조건 중 하나이다. 매수인에게는 불리한 조건이나 매도인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매도인의 의무가 가장 적은 조건으로 DDP와 정반대 개념이다. ▶DDP(관세지급 반입 인도조건-Delivered Duty paid): 매도인이 수입국 내의 수입통관비 등 물품에 수반되는 비용을 모두 지불하여 매수인에게 인도하는 조건을 말한다. 매도인의 의무가 가장 많은 조건이다. </s>
<s>[INST] EaR(Earning at Risk) [/INST] Earning at Risk는 위험관리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특정 기간 동안에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치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들 중 하나이다. 이 방식에는 Value at Risk(VaR)나 Economic Value of Equity(EVE)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EaR은 특정 기간 동안에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순이익의 변화를 나타낸다. </s>
<s>[INST] Ethnic Media(다문화방송) [/INST] 이주민들의 모국어로 운용되는 미디어를 의미. 현재 전 세계 곳곳에는 이민자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라디오, 케이블TV, 신문 등 다양한 다문화 미디어가 있다. 현재 국내의 다문화 방송이 한국에 적응하는 과정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비판이 존재한다. </s>
<s>[INST] Experimental Finance [/INST] 행동경제학(Experimental economics)에서 갈라져 나온 Experimental Finance는 통제된 조건 아래에서 다양한 실험을 행하며 시장 참여자의 의사결정 및 시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단순히 수학 모델만을 사용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특정한 연구 주제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는 통제된 실험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실험적 방법이 적용 되어 온 분야로는 기업 재무(Corporate finance), 자산 가격 결정(Asset pricint), 재무 계량 경제학(financial econometrics), 국제 경제학(international economics), 최적 재무 의사 결정(personal financial decision-making) 등 매우 다양하다. </s>
<s>[INST] FATCA(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 해외금융계좌신고법) [/INST] 미국이 추가적으로 세수를 확보하고자 해외계좌 세금보고법을 제정하며 도입한 제도. 국내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회사는 일정한 금액 이상 미국 거주자나 법인의 거래계좌를 보유했을 경우, 이를 미국 정부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s>
<s>[INST] FEOGA [/INST] 유럽농업지도보증기금. EC의 중점사업인 공통농업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기금이다. 주로 농업구조의 개선, 농산물가격이 하락할 경우의 시장개입, 농산물 수출보조 등의 용도에 쓰인다. 재원은 농산물 수입과징금과 각국의 할당출자에 의존한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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