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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T] FIDO(Fast Identity Online) [/INST]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뜻하는 'Fast IDentity Online‘의 약자로, 온라인 환경에서 ID,비밀번호 없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인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주로 지문, 홍채 등 신체적 특성의 생체정보(Biometrics)가 이용되지만, 동작 등의 행동적 특성의 생체정보 인증 등도 이용되고 있다. FIDO Specification은 비밀번호 없이 인증을 하기 위한 Universal Authentication Framework (UAF) 프로토콜과 비밀번호를 보완해서 인증을 하기 위한 Universal 2nd Factor (U2F) 프로토콜로 구성된다. </s>
<s>[INST] FOB(지적선적항 본선 인도조건) / CIF(지적목적항 운임보험료 포함 인도조건) [/INST] FOB(Free On Board)는 무역거래조건 중 하나로 물품이 지정된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Ship's rail)을 통과할 때 매도인의 인도의무가 완수되고, 이때부터 물품에 대한 모든 위험과 비용의 부담은 매수인이 지게 된다는 조건이다. 이 조건에 따르면 매도인이 물품을 수출통관해야 하며, 해상운송이나 내수로 운송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운송과 같이 본선의 난간이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경우나 본선의 난간을 기준으로 비용분담이 어려운 경우 또는 계약 당사자들이 본선의 난간을 기준으로 물품을 인도할 의도가 없는 경우에는 FOB조건이 적합하지 않으므로 FCA(Free CArrire, 운송인인도)조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FOB조건에서의 비용부담의 분기점은 위험부담의 분기점과 같다.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는 무역거래조건 중 하나로 매도인이 물품을 선적항에서 본선의 갑판위에 인도할 때까지 모든 비용과 지정된 목적항까지의 운임 및 해상보험료를 부담하되, 물품이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그 물품의 멸실 또는 손상의 위험에 대한 부담이 매수인에게 이전되고 물품이 본선 갑판위에 인도된 때부터 발생하는 모든 추가비용을 매수인이 부담하는 거래조건이다. CIF조건은 매도인이 수출품을 통관하여야 하며 해상운송이나 내수로 운송에만 사용할 수 있다. 복합운송이나 항공운송과 같이 본선의 난간을 기준으로 물품을 인도할 수 없는 거래나 거래 당사자들이 본선의 난간을 기준으로 물품을 인도할 의도가 없을 때에는 CIP조건(Carriage and Insurance Paid to, 운임보험료지급인도조건)을 사용해야 한다. </s>
<s>[INST] FOFs(Fund of funds) [/INST] 금융자산에 직접투자하지 않고 펀드 자체에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로 재간접펀드라고 한다. 펀드가 가입하는 펀드(fund of funds)인 셈으로 `모태펀드'라고도 한다. 재간접 펀드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투자를 하는 펀드로, 여러 펀드에 분산투자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추구한다.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재간접 펀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s>
<s>[INST] FSB(Financial Stability Board, 금융안정위원회) [/INST] FSB는 1999년 국제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증대하고 국제적 수준의 금융 감독을 위해 설립된 FSF(Financial Stability Forum, 금융안정포럼)가 확대ㆍ개편된 조직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흥경제국의 목소리가 대두되면서 G7이 주축인 FSF를 G20 국가가 참여하는 기구로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2009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된 제2차 G20 정상회의에서 FSF는 FSB로 확대 개편된 것이다. FSB의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는 우리나라 금융위원회를 비롯하여 G7, 네덜란드, 호주, BRICs, 멕시코 등 16개국의 대표와 IMF, BIS, IOSCO, IAIS 등 10개 기준설정기구의 대표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FSB 운영위원회는 FSB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위원장은 FSB 의장이 겸임한다. FSB 운영위원회는 FSB의 운영방침을 제공하고 진행 업무에 대한 가이드 및 모니터링과 상임위원회 및 다른 워킹그룹 간의 업무 조율 등을 담당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국제기구에서 개발하는 국제 기준 및 정책 등에 대한 Joint Strategic Review를 실시한다. </s>
<s>[INST]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 [/INST] 상품 및 서비스의 교역에 대한 관세 및 무역장벽을 철폐함으로써 마치 하나의 국가처럼 자유롭게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게 하는 국가간 협정. FTA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무역협정(Regional Trade Agreement) 중 하나이다. 지역무역협정은 체결국간 경제통합의 심화 정도에 따라 크게 FTA, 관세동맹, 공동시장, 단일시장으로 구분되며, 체결국간에 관세를 철폐하되 역외국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관세율을 적용하는 FTA는 가장 낮은 수준의 경제통합 단계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간에 결성된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가 대표적이다. 1994년 1월 발효된 NAFTA는 캐나다의 농산물과 멕시코의 석유를 제외한 전품목의 관세를 철폐하였으며 수입면허와 같은 비관세무역장벽도 철폐하였다. NAFTA의 회원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삼국간의 무역에는 무관세가 적용되지만 세 국가가 비회원국과 무역을 할 경우 각기 다른 관세율을 적용하게 된다.FTA는 협정 체결 국가 간에 무관세나 낮은 관세를 적용하고, 그 이외의 국가에게는 WTO에서 유지하는 관세를 그대로 적용한다. 또한 FTA는 협정 체결 국가 간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입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반면 다른 국가의 상품에 대해서는 WTO에서 허용하는 수출입의 제한조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관세 및 무역장벽 철폐가 FTA 협상의 주요 대상이지만, 최근에는 서비스, 투자, 지적재산권, 정부조달, 경쟁정책, 환경, 노동 등으로 협상 대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s>
<s>[INST] FTC(Federal Trade Commission,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INST] 불공정거래 행위를 규제하는 미국의 연방 기관으로, 1914년 연방거래위원회법을 근거로 하여 설립되었다. FTC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①소비자 보호: 시장에서 발생하는 기만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를 규제함으로써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한다. 자체 조사를 통해 법률을 위반한 기업들에 대한 행정 및 연방법원 소송을 진행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규칙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기업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②경쟁 촉진: 반독점법을 근거로 반경쟁적 기업결합 및 거래관행을 규제함으로써 시장 내 경쟁을 촉진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가격과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s>
<s>[INST] FTE(Full time equivalent) [/INST] FTE는 노동투입과 관련된 것으로, 임의의 업무에 투입된 노동력을 전일종사 노동자의 수로 측정하는 방법이다. FTE가 1이면 A라는 임무에 투입된 전일종사 노동자가 1명임을 의미한다. 만약 반일종사 노동자 2인이 A 임무에 투입되었다면 A 임무에 투입된 FTE는 2가 아니라 1이 된다. 미국 연방정부는 1년간 총 노동시간을 법에서 정한 보상이 가능한 최대 노동시간으로 나눈 값을 FTE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 어느 해 총 노동시간이 6,240시간이고 1년간 보상이 가능한 최대 노동시간이 2,080시간일 경우, FTE는 3이 된다. 즉, 3명의 전일종사 노동력이 투입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2월 18일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FTE의 개념이 언급되었다. 당시 유연근무제 도입과 일자리 나누기 대안을 논의하면서 공공기관의 인원 관리기준을 단순히 투입된 노동자의 수로 판단하는 ‘정원’의 개념이 아니라 FTE로 환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반일종사 노동자 2인은 정원 2인이 아닌 1인으로 환산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는 정원을 단순히 노동자의 수로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FTE 방식으로 환산하는 것이 정원의 개념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이다. </s>
<s>[INST] FTSE지수 [/INST]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거래소가 공동 설립한 FTSE인터내셔널에서 1999년부터 발표하는 지수. FTSE지수는 MSCI지수와 함께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양대 지수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분석, 자산배분, 펀드설정 등 의사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s>
<s>[INST] FX 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 [/INST]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한다. FX마진거래 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으로, 그 규모가 전세계 주식시장 일일 거래량의 약 100배를 상회한다. 일반적인 환전은 자국화폐와 외국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여서 거래되며,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금융거래이다. FX마진거래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8개국 통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매수는 기본통화를 매수하고 동시에 상대통화를 매도하는 것을, 매도는 기본통화를 매도하고 상대통화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EUR/USD를 매수한다면 기준통화인 EUR을 매수하고 상대통화인 USD를 매도한다는 것이며, AUD/CAD를 매도한다면 기준통화인 AUD를 매도하고 상대통화인 CAD를 매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 투자자가 0.25~2%까지의 필요 증거금만 선물중개회사에 맡기면 보유금액의 최대 50~400배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큰 손실을 볼수도 있는 위험한 외환투기거래이다. 또한 거래수수료가 무료이지만 스프레드가가 수수료 못지않게 크며 레버리지가 너무 커서 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거래소 선물시장보보다 크다. </s>
<s>[INST] Financial Econometrics [/INST] 재무 시장 데이터에 통계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연구하는 학문. 재무 경제학(Financial economics)의 일종으로 계량 경제학의 하위 분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계량 경제학 연구 주제 중에서도 특히 금융 자산의 가격에 대한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s>
<s>[INST] First-to-Default 구조 [/INST] first-to-default 구조란 신용파생 상품구조의 일종인 신용바스켓 스왑의 한 구조이다. 기초자산 중 특정 자산의 첫번쩨 부도 발생 시 해당 자산에서 발생한 손실만 부담을 하고 거래를 종료하는 구조이다. </s>
<s>[INST] Fixed Income [/INST] 정기적으로 실질적 수입 혹은 주기적 소득이 합리적인 예상 수준에서 지속되는 투자를 일컫는다. Fixed-Income 투자는 여타 파생상품이나 증권보다 낮은 투자 위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때 이용될 수 있다. 은퇴한 사람들이 주로 이 부문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를 진행하는데, 이는 해당 상품이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s>
<s>[INST] G 유로 [/INST] 그리스(Greece)의 영어 앞글자 G와 유로(Euro)의 합성어. 그리스가 유로 동맹에서 탈퇴하지 않고도 그리스만의 통화를 가지는 '2중 통화체제'를 말한다. 외형상으로는 그리스를 유로존에 잔존시키면서 독자적인 경제운용권을 주는 방식이다. 도이치뱅크(Deutsche Bank)가 제안했다. 유로화가 부족한 그리스가 자체적으로 향후 유로화 수입이 생길 경우 우선적으로 유로화로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를 근거로 발행하는 어음 개념으로 볼 수 있다. </s>
<s>[INST] G20 [/INST] 1997년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국제금융의 취약성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국제적 논의가 이루어지던 중 1999년 6월 독일에서 개최된 G7 재무장관회의에서 G7과 주요 신흥시장국들간의 경제·금융정책 이슈에 대한 대화증진을 위한 협의체 창설의 필요성이 대두, 그해 9월 IMF 연차총회차 개최된 G7재무장관회의에서 G20 창설에 합의하고 그 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s>
<s>[INST] G7/G8 [/INST]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 선진국을 통상 G7(Group of 7)이라고 지칭한다. 이들 국가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미국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가 연석으로 1년에 두세 차례씩 회동하여 세계경제 향방과 각국 간의 경제정책 협조 조정 문제를 논의하는데, 이를 G7 회의라고 한다. G7은 이와 함께 1년에 한 번씩 각국 대통령 및 총리가 참가하는 G7 정상회담도 개최해오고 있다. G7 정상회담은 1975년 두 차례의 석유위기 이후에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등 세계경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6개국 정상들이 모인 데서 출발(G6)했고, 1976년에 캐나다가 합류하면서 G7이 되었다. 이후 러시아가 1997년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G8 체제가 되기도 하였으나, 크림반도 합병 강행을 이유로 러시아가 2014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퇴출됨에 따라 G7 체제로 복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경제문제에 집중했으나 1980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군의 철수 요구를 계기로 관심을 정치 · 외교 분야까지 확대했다. 냉전 종식 전까지는 미국의 주도로 공산권 진영에 대한 서방의 단결을 과시하는 '세력의 장´ 역할을 했다. 그러나 실질적 합의 결과에 대한 구속력이 없어 비판 또한 적지 않다. </s>
<s>[INST] GATT(General Agreement on Tariff and Trade) [/INST] 관세장벽과 수출입 제한을 없애고 국제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1947년 제네바에서 미국을 비롯한 23개국이 조인한 국제무역협정이다. 제네바관세협정이라고도 한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로 대체되기 전까지 전 세계 120여 개국이 가입하였으며, 한국은 1967년 4월 1일부터 정회원국이 되었다. GATT가 국제무역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가맹국 간에 체결한 협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회원국 상호간의 다각적 교섭으로 관세율을 인하하고 회원국끼리는 최혜국대우를 베풀어 관세의 차별대우를 제거한다. 최혜국대우란 통상이나 항해조약 등에서 일국이 상대국과 조약을 신규로 체결 또는 경신하면서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 부여한 대우 중 최고의 대우를 그 나라에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영연방 특혜와 같은 기존 특혜관세제도는 인정한다. 셋째, 수출입 제한은 원칙적으로 폐지하며 수출입 절차와 대금 지불의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다. 넷째, 수출을 늘리기 위한 여하한 보조금의 지급도 금지한다. 보조금 지급 금지는 이후 농업을 중시하는 국가와 공업국 간의 지속적인 의견 대립을 야기하고 있다. 1980년대에 들어, GATT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증대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세계 경제 불균형 심화, 일본의 경제 대국화 그리고 관세와 비관세 장벽 등에서 신보호주의 경향의 심화, 무역 분쟁 증대로 인한 기존 무역질서에 대한 신뢰 저하 등의 한계점이 지적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GATT 체제는 1995년 1월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하면서 막을 내렸다. </s>
<s>[INST]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이사회) [/INST]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 걸프 연안 6개국의 협력체 </s>
<s>[INST] GDP갭 [/INST] GDP갭은 실제GDP와 잠재GDP의 차이를 의미한다. 잠재GDP는 한 나라의 생산 요소인 노동과 자본을 모두 사용하여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GDP이다. 경기 침체기에는 생산 활동이 저조해져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면서 낮아져 GDP갭이 음(-)이 되는 반면 경기 호황기에는 생산 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지면서 GDP갭은 양(+)이 된다. GDP갭의 부호는 GDP의 실제치와 장기 추세치의 차이로도 파악할 수 있다. 실제GDP가 장기 추세치보다 크면 GDP갭이 양(+)이 되고 반대로 실제GDP가 장기 추세치보다 작으면 GDP갭은 음(-)이 된다. </s>
<s>[INST] GDP디플레이터 [/INST] GDP디플레이터는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해 계산한 것이다. GDP는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생산된 모든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로 계산하는데, 명목GDP는 시장 가치를 당해 연도의 가격을 그대로 적용하여 계산하고 실질GDP는 시장 가치를 기준 연도의 가격을 적용하여 계산한 것이다. 따라서 기준 연도에는 명목GDP와 실질GDP가 같기 때문에 기준 연도의 GDP디플레이터는 100이 된다. GDP디플레이터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와 같이 물가의 변화를 측정하는 물가지수로 사용된다. GDP디플레이터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와는 달리 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대상으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종합적인 물가지수이다. </s>
<s>[INST] GDR [/INST] 해외주식예탁증서(Global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로 전세계 주요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 유통되는 주식예탁증서(DR)로 특정지역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들이 주로 발행하고 있다. 주식예탁증서는 발행지역에 따라 일반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되는 GDR과 발행상 편의와 비용 감소를 위해 미국에서만 발행되는 ADR로 구분된다. ▶DR: 외국에서의 우리나라 주식거래는 주권의 수송문제, 문화의 차이로 원활한 유통이 어렵다. 따라서 유통편의를 위해 발행주식을 예탁기관에 맡기고 예탁기관이 발행주식을 근거로 발행하는 예탁증서를 DR이라 한다. </s>
<s>[INST]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INST]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글로벌 녹색성장 기구)의 약자로,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글로벌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s>
<s>[INST] GP(genaral partner) [/INST] 투자조합을 구성하는 출자자 중 조합의 채무에 대하여 무한책임을 지는 조합원으로 업무를 집행하는 조합원이다. 원칙적으로 조합에 대한 업무집행 및 회사대표의 권한을 지닌다. 주로 소수의 투자자를 비공개로 모집하여 운용되는 사모펀드(PEF)에서 이를 운용하는 운용사를 GP라 한다. 벤처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의 경우 창업투자회사(venture capitalist)가 GP가 된다. </s>
<s>[INST]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INST] 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약자로 위성항법장치를 말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GPS의 활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버스를 이용할 때 버스에 장착된 GPS를 통해 버스운행정보를 알 수 있으며, 휴대전화로 친구의 위치찾기,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도 있다. </s>
<s>[INST] GSP(일반특혜관세) [/INST]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도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없애거나 세율을 낮춰 주는 제도. GSP 제도는 1971년 유럽공동체(EC) 6개국에서 처음 도입되어 현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37개국이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이 개도국에 일방적으로 주는 혜택이란 점에서 두 나라 간에 협정을 맺고 상대방에만 특혜관세 혜택을 주는 자유무역협정(FTA)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은 2000년 사실상 GSP 수혜국가에서 벗어난지 10년 만에 GSP를 부여하는 나라로 위상을 바꾸게 됐다. </s>
<s>[INST] Gasp [/INST] Growth At a Scottish Pie의 약자로 아시아 주식투자에 있어서 국가나 업종별 기준보다 합리적인 성장주를 골라내는 스타일 투자기준을 말한다. </s>
<s>[INST] G세대(Generation G) [/INST] G세대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에 태어난 세대로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구사능력으로 무장하고 자란 ‘글로벌 세대’를 말한다. 빈곤ㆍ독재를 경험하지 않고 외둥이가 과반수이며, 초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인터넷을 접한 첫 세대이자 조기유학과 어학연수가 보편화된 첫 세대이다. 이런 이유로 ‘Global'의 첫 글자를 따서 G세대라고 부른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모태범, 이상화 선수 등이 G세대에 해당한다. 한편, G세대의 ‘G’가 Generosity(자선)의 첫 글자를 딴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여기서 G세대란 탐욕(Greed)가 아니라 나눔, 공유, 협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개인들을 말하다. 영국 조사기관 ‘트렌드와칭’은 2010년을 전망한 보고서에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자동적으로 기부와 자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들을 ‘G세대(Generation G)’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s>
<s>[INST] HRM [/INST] Human Resources Management의 약자로 인적자원관리를 뜻한다. 회사내의 인원배치, 평가제도, 인사관리 업무 등을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다루며 평가제도 등의 체계를 만들어 영향력을 행사한다. </s>
<s>[INST] HS코드 [/INST] 국제통일상품분류체계에 따라 대외 무역거래 상품을 총괄적으로 분류한 품목분류 코드. 관세나 무역통계, 운송, 보험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된다. 국제협약에 따라 HS코드는 10자리까지 사용할 수 있다. 6자리까지는 국제 공통으로 사용하는 코드로서 앞의 1~2자리는 상품의 군별 구분, 3~4자리는 소분류로 동일류 내 품목의 종류별·가공도별 분류, 5~6자리는 세분류 동일호 내 품목의 용도·기능 등에 따른 분류다. 7자리부터는 각 나라에서 세분화해 부여하며 우리나라는 10자리를 사용한다. </s>
<s>[INST] HTS(Home Trading System) [/INST] HTS(Home Trading System, 홈트레이딩시스템)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증권사 객장에 나가거나 전화를 거는 대신 집이나 사무실에 설치된 PC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HTS는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단순히 주식시세를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되던 가정용 투자정보시스템에서 출발했다. 매매수수료가 저렴하고 어디서나 인터넷만 연결되면 거래가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있다. </s>
<s>[INST] IBP(International Budget Partnership, 국제예산협의체) [/INST] 1997년 설립된 NGO 단체(www.internationalbudget.org)로 2006년부터 2년 주기로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하는 재정투명성 기준에 근거해 세계 각국의 예산과정을 조사ㆍ분석ㆍ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산투명성지수를 발표한다. </s>
<s>[INST] IBRD(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국제부흥개발은행) [/INST] IBRD는 1946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회복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의 5개 기구 중 하나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186개 국가로 구성된 두 개의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IBRD이며, 다른 하나는 IDA(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국제개발협회)이다. 두 조직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하지만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화의 비전에 협력한다. IBRD는 중간소득(middle-income)에 해당하면서 재정적으로 신뢰할만하고 상대적으로 가난한 국가의 빈곤을 줄이는데 초점이 있는 반면, IDA는 세계 최빈국들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IBRD는 1947년 첫 채권을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필요한 자금의 대부분을 세계 금융시장에서 조달하고 있다. IBRD는 신용등급이 AAA에 해당하기 때문에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좋은 조건으로 빌려줌으로써 개발계획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돕는다. IBRD는 가난한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보증을 서기도 하며, 경제적 조언 등 비금융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s>
<s>[INST] IC Card(Integrated Circuit Card: 집적회로카드) [/INST] 스마트카드, 칩카드라고도 한다. 집적회로(Integrated circuit)를 탑재하여 대용량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전자식 신용카드로, 국제표준화 기구(ISO)의 표준은 IC가 1개 이상 내장되어 있는 모든 카드를 말한다. IC카드에는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에 마이크로프로세서와 IC 메모리를 접합시킨 IC카드와, 신용카드 크기와 수 mm 정도 두께의 카드에 대용량의 대규모집적회로(LSI) 메모리만을 접합시킨 IC 메모리 카드로 크게 구분되고 있다. IC카드는 기존의 마그네틱카드보다 저장능력이나 보안성이 뛰어나며, 쌍방향 통신도 가능하다. 그러나 제조원가는 두 배 이상 비싸며, 카드 리더기 등이 필요하다. IC카드는 신분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개인정보까지도 한곳에 모아 보다 진보된 다기능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자화폐ㆍ신용ㆍ선불ㆍ직불카드ㆍ교통카드 등에 이용되고 있다. 2015년 7월부터 신규 설치되거나 교체되는 카드 단말기는 결제시 IC 카드로 승인을 내야하도록 의무화되었다. </s>
<s>[INST] ICN회의(국제경쟁네트워크) [/INST] 경쟁정책에 관한 국제협의체. 2001년 10월 미국과 13개 운영위원국이 설립하였다. 오직 경쟁문제만을 다루고 경쟁 당국이 있는 나라는 모두 회원이 될 수 있다. ICN 연차총회는 주로 경쟁정책 이행, 카르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기업 결합 등 각 실무그룹들의 지난 1년간 활동을 결산하는 보고서가 발표되며 향후 작업계획 등을 논의한다. </s>
<s>[INST] ICT 지수 [/INST]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167개국의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한 나라의 정보통신 발전 정도와 국가간 정보격차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이다. 접근성, 이용도, 활용능력 3개 부문의 11개 지표로 구성되어있다. 2015년 기준 대한민국이 167개국 중 1위를 차지하였음. </s>
<s>[INST]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국제회계기준) [/INST] IFRS는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사용 중인 회계기준법으로,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IFRS는 IASB(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서(Standards) 및 국제회계기준서해석서(interpretations)를 통칭한다.자본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단일기준으로 작성된 신뢰성있는 재무정보의 요구가 증대되어 왔고, 이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1년 ‘국제적으로 통일된 고품질의 회계기준 제정’이라는 목표 아래 감독기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제적인 회계제정기구인 IASB가 탄생했다. IASB 전신인 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는 1973년 국제회계기준서 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를 만들어 공표(권고성격)했고, 1995년 EU의 다국적기업에, 2001년 전세계 기업에게 사용을 권고했다. IASC는 2001년에 명칭을 IASB로 변경했고, 이후 국제회계기준명칭을 IASB에서 IFRS로 바꾸었다. IFRS는 종속회사가 있는 경우, 연결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보고서 등 모든 공시서류가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작성된다. 또한 자본시장의 투자자에게 기업의 재무상태 및 내재가치에 대한 의미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자산, 부채, 유·무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에까지 공정가치(fair value) 측정을 의무화 또는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
<s>[INST] ILO(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국제노동기구) [/INST] UN의 전문기구로서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및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919년 베르사유조약을 근거로 창설된 이후, 1948년 UN총회에서 채택된 국제노동헌장에 따라 국제연합 산하 전문기구로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가입국은 2010년 현재 183개국이며 한국은 1991년 12월 가입하였다. 각국의 노동입법 수준을 발전시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사회정책과 행정ㆍ인력자원을 훈련시키며 기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국제 노동통계를 수집하고, 불완전고용, 노사관계, 경제발전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이러한 조사ㆍ연구결과를 이용해 「국제노동평론」과 「노동통계연감」을 발간한다. 그 동안의 폭넓은 활동이 인정되어 1969년엔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1944년의 필라델피아 선언은 국제노동기구 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칙으로, 노동은 상품이 아니고 표현과 결사의 자유는 진보를 위해 불가결한 요건이며, 일부의 빈곤은 사회 전체의 번영에 있어 위험이 된다는 점,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노동자, 사용자 대표들이 계속적이고 협조적인 국제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있다. 설립 당시에는 회원국 대부분이 선진 유럽국가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제3세계 국가가 많이 늘어나 정책 방향이 바뀌고 있다. 다른 국제기구는 대부분 정부가 회원국의 대표로 있지만 국제노동기구는 사용자ㆍ노동자ㆍ정부 대표가 이사회에 속해 있다. 국제노동기구는 설립 이래로 구체적인 국제 노동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녀 고용 평등 문제나 아동 노동의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
<s>[INST] IMF포지션(IMF Position) [/INST] ‘IMF포지션’(IMF Positoon)은 ‘IMF리저브포지션’(IMF Reserve Position)으로도 불리며, IMF 가맹국이 IMF에 의무적으로 납입한 출자금의 일정부분으로 출자한 국가가 필요하면 언제든 인출할 수 있는 수시 인출권을 말한다. 준비자산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리저브트랑쉐’(Reserve Tranche)라고도 한다. IMF가맹국들은 IMF 쿼터의 25%를 금으로, 75%는 자국통화로 납입한 뒤 금으로 출자한 몫에 해당하는 외화를 인출할 수 있었다. 또한 타국에 의한 자국통화 인출로 IMF 보유 자국통화가 출자쿼터의 75%를 밑돌게 된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선 무조건 외화로 인출하도록 하였다. 이를 각각 ‘골드트랑쉐’, ‘슈퍼골드트랑쉐’라고 한다. 이 둘을 합쳐 IMF 가맹국은 IMF가 보유하는 자국 통화가 쿼터의 100%가 될 때까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 1976년 1월 IMF 협정이 개정되면서 25%의 금납입이 폐지되고 원칙적으로 그 부분을 SDR(Special Drawing Rights, 특별인출권)로 납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종래의 ‘골드트랑쉐’와 ‘슈퍼골드트랑쉐’의 자유인출제도는 그대로 유지되었고, ‘슈퍼골드트랑쉐’ 부분도 ‘리저브트랑쉐’로 부르게 되었다.SDR과 IMF포지션은 모두 IMF에 출자금을 낸 가맹국이 수시로 통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그러나 SDR은 IMF가 달러의 유동성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국제준비통화로 실제 거래에서 결제통화로 사용되지는 않는, 반면 IMF포지션은 실제 거래에 사용되는 통화로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s>
<s>[INST]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INST] 개인형퇴직연금제도(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로 취업자가 재직 중에 자율로 가입하거나 이직시 받은 퇴직급여 일시금을 계속해서 적립·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제도이다.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운용기간에는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이 부과되며, 퇴직급여 수급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s>
<s>[INST] IRR(Internal Rate of Return, 내부수익률) [/INST] 어떤 투자계획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편익의 흐름이 있을 때, 해당 투자계획의 현재가치를 ‘0’으로 만들어주는 할인율을 ‘IRR’이라고 한다. 이자율이 r로 일정할 때 n기 동안 매 기마다 C의 비용과 B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계획의 현재가치를 구하는 식에 이자율 r을 미지의 값인 ρ로 대체하고 현재가치의 값을 0으로 만들어주는 ρ를 구하는 것이다. 이는 ρ에 대한 n차방정식을 푸는 것이고, 이때 ρ가 IRR이 된다. 어떤 투자계획의 IRR이 자금의 기회비용인 이자율(r)보다 크다면 해당 투자계획은 채택된다. 여러 투자계획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우에 IRR이 이자율보다 큰 사업이 여러 개 있다면 IRR이 가장 큰 사업을 채택하면 된다. 그러나 투자계획의 크기가 서로 다른 경우 IRR을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IRR을 구하는 식은 n차 방정식이기 때문에 하나의 투자 계획에 대한 내부수익률은 n개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것을 IRR로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s>
<s>[INST] ISF(10+2, 수입자 화물내역서) [/INST] ISF는 Importer Security Filing의 약자로 10+2라고도 불린다. 2010년 1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보안과 수입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선적지에서 출항 24시간 전, 미국 세관에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도록 한 제도다. 이 ISF는 수입자가 신고해야 할 사항이 10가지, 운송사가 신고할 사항이 2가지로 되어 있어 10+2 Rule이라 불리기도 한다. </s>
<s>[INST] ISM지수 [/INST] 미국의 공급자관리협회(ISM :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미국내 20개 업종 400개 이상 회사를 대상으로 매달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는 지수. 제조업지수(ISM Index)와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ISM Non-manufacturing Index, ISM Services Index) 두 가지로 발표되는데 두 지수 모두 50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이하면 수축을 예고한다. 정식 명칭은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지만 국내에서는 ‘ISM제조업지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원자재 공급, 재고 등 5개 분야에 대해 회원들이 ‘악화(worse)’ ‘불변(same)’ ‘개선(better)’이라고 답하면 ISM이 이를 수치화해 PMI를 산출한다. ISM 제조업지수의 강점은 단연 선행성이다. 미국 제조업 경제활동을 미리 볼 수 있는 데다 매월 초 발표되기 때문에 시기상 다른 후속 지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s>
<s>[INST] ISO 9000 시리즈 [/INST] ISO(국제표준화기구)는 국가마다 다른 공업규격을 조정ㆍ통일하고 물자 및 서비스의 국제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며, ISO 9000 시리즈(품질경영규격)는 공급자에 대한 품질경영 및 품질보증의 국제규격을 의미한다.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와 조직(기업 등)에 따라 품질보증에 대한 개념은 서로 상이하다. 이에 따른 제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유통이 방해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ISO 9000 시리즈가 제정된 것이다. ISO 9000 시리즈는 9000과 9001~9004의 5가지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9000은 품질 경영, 품질보증규격 등에 대한 선택 사용 지침이며, 9001은 제품의 설계에서 서비스까지를 다루는 가장 종합적인 품질 보증 시스템 모델로 품질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을 제공한다. 9002는 생산 설치에 있어서 품질 보증 모델을, 9003은 최종 검사 및 시험에 있어서의 품질 보증 모델을 제공한다. 9004는 마케팅, 제품안전과 책임, 품질원가 등 지침을 제공한다. ISO 9000 규격은 영국의 BS 5750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의 개념과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따라서 계약주의, 매뉴얼작성, 검증중시, 시스템지향 등의 특징을 갖는다. </s>
<s>[INST] ISO26000(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INST] ISO26000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SR: Social Responsibility) 국제표준안의 이름이다. 미래의 국제표준이 될 ISO26000(사회적 책임)은 미국 에너지 기업 엔론의 회계부정 사건과 나이키의 아동학대 등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돼 2005년부터 본격적인 제정작업에 들어갔다. ISO26000은 기업은 물론 정부와 NGO에 지배구조 개선, 인권 신장, 노동관행 개선, 환경보호와 공정거래 등을 통해 소속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한다.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기후변화협약, 유엔 소비자보호지침 등 각종 국제 지침을 총망라한 행동지침 안내서이다. ISO26000은 세계적인 SR라운드로 확대되고 있으며, 비관세방벽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ISO26000은 강제 집행사항은 아니지만, 국제사회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국제표준에 어긋난 행동을 했을 경우 무역 마찰이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s>
<s>[INST] 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국제기구초급전문가) [/INST]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 자국 국민을 유엔 등 국제기구에 1~2년간 파견, 국제적 역량과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 </s>
<s>[INST] J커브 효과(J-curve Effect) [/INST] 실질환율이 오르더라도 초기엔 무역수지가 오히려 악화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개선되는 현상. 그 모양을 그림으로 그리면 J자 모양과 유사하기 때문에 J커브효과라 부른다. 이 용어는 과거 영국의 파운드가 절하될 때 무역수지가 변동되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s>
<s>[INST] K-FARM(Korea Farm&Fish Industry-Up) [/INST] 지역 농어촌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농수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s>
<s>[INST] K-컨슈머리포트 [/INST] 미국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소비자 보고서 '컨슈머리포트'의 한국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매달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품목 2~3건을 정하고 품질과 가격, 성능 등을 분석해 '스마트컨슈머'사이트에 공개한다. 객관적인 정보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에게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기업에는 매출을 좌우하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s>
<s>[INST] KOAFEC(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 Conference) [/INST] 2006년 출범한 한ㆍ아프리카 간 경제협력 협의체. 2년마다 열리는 장관급 회의와 운영기구인 KOAFEC 자문단 및 사무국(기획재정부ㆍ아프리카개발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으로 조직돼 있다.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경제발전 경험 전수, 인프라 및 자원개발, IT, 인력개발 등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성과 지향적 경제협력 협의 채널이다. </s>
<s>[INST]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 [/INST] KPI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요소들에 대한 성과지표를 말한다. KPI는 “주주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으로, 미래성과에 영향을 주는 여러 핵심자료를 묶은 성과평가의 기준이다. 기존에는 이익, 매출, 비용과 같이 과거의 재무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했지만, 재무성과는 과거 활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미래성과를 예측?반영하는데 미흡하고 결과만 보여줄 뿐 과정에 대한 정보도 결여되어 있다. 성과 측정의 대상으로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단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목표도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KPI를 도출하고, 활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성원들을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있다. 따라서 KPI를 도출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원칙은 KPI 활용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느냐이다. 바람직하지 못한 KPI를 활용할 경우에는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초점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게 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구성원들의 의욕 저하를 초래하고 기업 전체의 성과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KPI 도출 시에는 관리 중요성, 통제 가능성, 그리고 측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관리 중요성이란 경영 활동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요인 중심으로 성과지표를 선정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업적 평가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다. 둘째, 통제 가능성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 권한 범위 내에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만약 구성원이 직접 통제할 수 없다면 의욕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측정 가능성은 KPI로 활용되기 위한 기본적 요소로, 측정이 가능해야 최종 성과와 문제를 인식해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s>
<s>[INST] KS(Korean Standard, 한국산업표준) [/INST] 한국산업표준(KS : Korean Industrial Standards)은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산업표준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기술표준원장이 고시함으로써 확정되는 국가표준이다. 산업표준의 제정은 광공업품 및 산업활동 관련 서비스의 품질ㆍ생산효율ㆍ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거래를 단순화ㆍ공정화하며, 소비를 합리화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산업표준은 기본부터 정보부문까지 21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① 제품표준 : 제품의 향상ㆍ치수ㆍ품질 등을 규정한 것 ② 방법표준 : 시험ㆍ분석ㆍ검사 및 측정방법, 작업표준 등을 규정한 것 ③ 전달표준 : 용어ㆍ기술ㆍ단위ㆍ수열 등을 규정한 것. 한국산업표준에서 정한 품질기준 이상의 제품(또는 서비스)을 지속적으로 생산(또는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심사받은 후 합격하면 KS 표시인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s>
<s>[INST] KSF(Key Factor for Company Success) [/INST] KSF는 Key Success Factor의 줄임말로 핵심성공요인으로 번역된다. KSF는 특정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특정산업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제반 조건을 의미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KSF는 개별기업이 가지는 요인이 아니라 개별기업이 속한 산업에서 필요한 요인이라는 점이다. 특정 산업에 진출한 어떤 기업이 그 산업에 필수적인 KSF를 가지고 있다면 그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들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규모의 경제는 반도체 산업이나 항공산업에서 중요한 KSF이다. </s>
<s>[INST] Korea's Proposal(한국식 부실채권 처리 방안) [/INST] 글로벌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009년 3월에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회원국들에게 적극 제안한 ‘한국식 부실채권 처리 방안’을 말한다. 회원국들은 우리나라의 외환위기시 자산관리공사를 통한 부실채권 처리 경험과 시사점을 “부실채권 정리에 있어 최선의 실행모델(Best Practice)을 담은 훌륭한 제안”이라고 평가하고, 8가지 제안 사항 중에 4가지 원칙을 G20 재무장관 성명서의 부속서에 명시했다. </s>
<s>[INST] LBO(레버리지바이아웃) [/INST] Leveraged Buyout의 약자로 인수금융을 통한 M&A(인수합병) 방식을 뜻한다. 인수대상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투자자금을 빌려서 기업을 인수한 후,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올린다. 후에 다시 매각하면 여러 배의 차익을 남길 수 있어 자산매각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쓰이는 M&A기법을 가리킨다. 인수대상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도 기업을 인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는 경우, 피인수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차입한 이자율이 해당기업의 매각시 수일률보다 높아져 손해를 보기도 한다. </s>
<s>[INST] LLC [/INST] 유한책임회사(Limited Liability Company)의 약자로 회사의 주주들이 채권자에 대하여 자기의 투자액의 한도내에서 법적인 책임을 부담하는 회사를 말한다. 파트너십에 주식회사의 장점을 보완해서 만들어진 회사형태다. </s>
<s>[INST] LOI(Letter Of Intent) [/INST] LOI는 계약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두 당사자 이상이 협약의 대략적인 사항을 문서화하는 것으로, 합병 등의 과정에서 다른 회사를 사거나 팔기 위한 과정에서 사용된다. 어느 일방 당사자의 입장, 의도, 결정 등을 다른 당사자에게 전하기 위해, 특정 계약의 최종협상에 앞서 내부의 통일적 의사를 정리ㆍ확인하기 위해 작성되는 일방적 의사표시 또는 쌍방의 의사합치를 표시하는 계약과정 상의 문서이다. 또한 자금조달 용도의 구비서류로서 관련 금융기관에 제시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인가 등을 위한 내ㆍ인가 또는 사전협의, 조정 용도의 문서를 말하며, 설비 등의 수출입 합작투자 기술제휴 M&A 등 제반 국제계약의 초기 단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실용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공개 입찰에 참여할 의사를 LOI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히면 심사를 거쳐 매각대상기업을 실사할 수 있다. 그 후에 제안서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입찰 참가자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계약, 합병, 기업 매각 등의 경우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질 수 있고, 계약 쌍방에게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만든다. 몇 달이 걸리거나 심지어 몇 년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때 채권자나 주주들은 상대방이 매각 등의 과정에 진정으로 흥미를 갖고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협상 초기 단계에서 회사의 대표단이 의향서를 작성한다. 정형화된 형식은 없으며, 계약 쌍방간의 또는 어느 한쪽의 의사만 적절히 나타나기만 하면 된다. 이러한 일반적인 LOI를 구체적으로는 Non-binding LOI라 부르며 Binding LOI는 법적구속력이 있어 의향서라고 해도 LOI에 쌍방이 합의한 내용을 법적으로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다. </s>
<s>[INST] LP(limited partner) [/INST] 사모펀드(PEF)에 자금을 위탁하는 투자자를 말한다. 투자한 금액만큼 책임을 진다고 해서 유한책임사원이라고도 부른다. 사모펀드 운용사(GP)가 투자 펀드를 조성할 때 해당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는 연기금, 공제회, 금융기관이 주요 LP다. 일반 기업들이 펀드출자자(LP)로 참여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기업들이 펀드 출자자로서 피합병 기업의 정보나 인수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s>
<s>[INST] LaR(liquidity at Risk) [/INST] 유동성 위험이란,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만기까지 거래 상대방의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끼치게 되는 위험을 뜻하는 데, LaR은 이런 유동성 위험을 측정하는 수치이다. 대출채권은 유통시장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일단 공여된 후 원칙적으로 만기까지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의 자금운용 중 가장 규모가 큰 항목인 대출은 유동성이 매우 낮은 자산이다. 따라서 예금인출 흐름의 갑작스런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 은행은 유동성의 부족으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LaR은 이러한 리스크를 측정하는 수치로, 주어진 신뢰수준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유동성을 말한다. 예를들어 어떤 은행의 95% 신뢰수준에서 1년 LaR이 1000억 이라면 이는 유동성이 1000억보다 작아서 어려움을 겪게될 확률이 5%임을 의미한다. </s>
<s>[INST] L자 경기침체 [/INST] 경기 부진이 장기간 이어져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L자형 경기침체는 GDP 성장률이 장기간 마이너스를 보이는 상황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GDP 성장률이 플러스를 유지하더라도 지지부진한 상황이 오래도록 지속될 때 L자형 경기침체라고 부른다. 1991~2011년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 2007~2016년 재정위기를 겪은 그리스의 경제 상황을 두고 L자형 경기침체라고 한다. </s>
<s>[INST] M3(총유동성) [/INST] 통화지표의 한 종류로, 총통화(M2)에 제2금융권의 각종 예수금(즉, 비통화금융기관 예수금)과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 표지어음매출, 상업어음매출 등을 합한 것. </s>
<s>[INST]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ST] MBA는 경영학의 석사학위를 의미한다. MBA라는 단어는 19세기 후반 미국이 산업화되어가는 과정에서 경영에 관한 과학적 접근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등장했다. 1900년 미국 다트머스(Dartmouth)대학에서 경영학에 관한 석사과정이 생긴 것이 MBA의 효시라고 볼 수 있다. 이후 1908년 하버드(Harvard)대학에 경영학 석사과정이 개설되었고, MBA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MBA 과정은 경영과 관련한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관리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대학원 과정이 이론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MBA는 실제 기업에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관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실무와 토론 위주의 수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MBA 과정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지원자의 실무 경험도 중요한 입학전형요소 중의 하나이다. </s>
<s>[INST] MBO(Management BuyOut, 경영자매수) [/INST] MBO는 기업을 매각할 때 해당 사업부나 회사 내에 근무하고 있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기업의 전부 또는 일부 사업부나 계열사를 인수하는 구조조정의 한 방법을 말한다. 대부분 기업인수가 외부의 제3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데 반해 MBO는 회사 내의 경영진과 임직원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기업에게 자연스럽게 한계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직원 입장에서도 명예퇴직이나 실업의 공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매각사업부 임직원들은 우리사주 담보대출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인수하게 되며, 퇴직금을 인수자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고용안정과 기업의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 각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금융기관이 고수익을 목적으로 임직원에게 MBO 자금을 빌려주기도 한다. </s>
<s>[INST] MDB(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다자개발은행) [/INST] 다수의 차입국 또는 개도국과 다수의 재원공여국 또는 선진국이 가입자격에 제한없이 참여해서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은행. MDB의 대표적 사례로 세계은행(WB; World Bank)그룹,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African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 Development Bank),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그룹을 들 수 있다. 카리브해연안개발은행, 중미경제통합은행, 동아프리카개발은행, 서아프리카개발은행 등 소지역은행(Sub-Regional Bank)들도, 주로 차입국이기는 하나 다수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MDB로 보기도 한다. 유럽투자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북유럽투자은행, 국제농업개발기금, OPEC기금 등은 가입자격이 제한적이거나 특정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MDB가 아닌 기타 다자 간 금융기구(other MFI; Multilateral Financial Institution)로 분류한다. MDB들은 출자금과 차입금으로 재원을 조달해, 수익성 있고 채무상환 전망이 확실한 사업에 한해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대외신인도가 낮고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 개도국들은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 뿐만 아니라 MDB로부터의 차입도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MDB들은 저소득 개도국에 대한 장기·저리의 양허성 자금 지원창구(concessional lending window)로서 국제개발협회, 아프리카개발기금, 아시아개발기금 등의 특별기구 또는 기금을 별도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s>
<s>[INST] MDRT [/INST] MDRT란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의 약자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생명보험업계의 보험·재무 설계사들이 모여 있는 범세계적인 재정전문가협회®이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 달러 원탁 회의)는 1927년 미국 테네시주의 멤피스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생명보험 판매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회원들의 전문성 고취를 위해 설립되었다. 2021년 기준 전 세계 70개국, 500여 개 회사에 소속된 보험과 재정서비스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생명보험 판매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인식되고 있다. MDRT의 첫 미팅은 설립 당해 연도에 테네시 멤피스 피바디 호텔에서 ‘생명보험언더라이터협회(National Associate of Life Underwriters)’ 주관의 미팅을 통해 개최되었다. 최초의 미팅은 폴 클락(Paul Clark)의 주재하에 32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백만 달러(*고객에게 전달한 보장금액의 합) 이상의 생명보험을 판매한 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오늘날 MDRT는 생명보험 판매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각 회원의 전문성 고취를 위해 강연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회원 상호 간의 세일즈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교류하는 세계적 규모의 연차총회도 개최하고 있다. MDRT의 모든 회원은 설립 초기와 마찬가지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보험·재무 설계사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헌신적인 사회봉사자들이기도 하다. ‘한국MDRT협회’는 2000년 발족하여 2003년 미국MDRT 본부로부터 세계 6번째 Chapter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한국MDRT협회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보험의 진정한 가치와 정신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회원들 스스로 최고의 보험·재무 설계사라는 자긍심을 품을 수 있도록, ‘한국 MDRT DAY’와 ‘한국 MDRT 스페셜 세션’ 등 다양한 교육 워크숍과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MDRT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관련 활동으로 2003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다일공동체와다일천사병원, 어린이재단, 희망친구기아대책, 푸르메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지역사회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MDRT는 이러한 나눔과 봉사 정신의 근간을 토대로, 회원들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봉사데이’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s>
<s>[INST] MF500지수 [/INST] 매일경제신문과 FnGuide가 공동으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탁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개발한 지수다. 시가총액은 유동주식비율을 반영하지 않은 개별회사의 전체 상장주식 수로 계산하며, 구성종목 선정 기준일로부터 직전 1년 동안의 일평균 시가총액을 사용한다. 보통주만을 대상으로 하며 선박 및 부동산투자회사, ETF(Exchange Traded Fund ; 지수연동펀드), 관리·투자유의 및 정리매매 종목은 제외한다. 2006년 5월부터 매일경제신문을 통해 서비스돼 왔으며, 2009년 6월부터 지수명을 ‘MKF지수’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MKF지수는 1개의 대표지수, 5개의 Size지수, FICS(FnGuide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 방식으로 분류된 10개의 Sector지수와 23개의 Industry Group지수, 4개의 Industry지수로 구성된다. 대표지수와 Size지수에는 Value, Growth, Pure Value, Pure Growth로 구분되는 4가지씩의 Style지수가 산출되며, 전략투자지수로서 7종류의 Wealth지수, 15종류의 테마지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법인 전체를 구성종목으로 하는 MKF2000까지 총 89개의 지수 시리즈가 발표되고 있다.? MKF 지수 시리즈는 2001년 1월 2일 종가를 1000으로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하며, 지수 계산 시 사용되는 개별 회사들의 시가총액은 실제 투자 가능성을 고려해 Free Float Rate를 반영한다. 즉,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 그룹 계열 금융사 보유 지분, 전략적 제휴·경영권 참여 목적을 밝힌 외국인·법인·개인 지분, 정부기관 지분은 비유동주식으로 분류해 지수산정에서 제외하고, 실제 유통되는 유동주식 비율만을 적용해 지수왜곡을 방지한다. 또한 MKF지수 시리즈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분리시켜 계산한 지수와 증권투자신탁업법상 구성주식 편입비율 한도를 제한하는 규정(Ceiling Weight)을 염두에 둔 Ceiling지수를 별도로 산출하며, Price Return에 현금배당의 재투자수익을 더한 ‘Total Return'개념의 지수를 대표지수, Sector지수, Style지수, Wealth지수를 대상으로 산출함으로써, 지수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s>
<s>[INST] MICE산업 [/INST]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한다. </s>
<s>[INST] MMDA [/INST]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자로 수시 입출금식 예금을 말한다. 보통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는 동시에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단기 몫돈을 운용하는데 적합하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금액에 대해 차등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500만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일 때는 이자율이 낮거나 없을 수도 있다. </s>
<s>[INST] MMF(Money Market Funds) [/INST]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 공사채형 금융상품이다. 즉, 고객의 돈을 모아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다. 고수익상품에 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다.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됐던 지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했다. CD나 CP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또한 하루 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된다.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s>
<s>[INST] MMW(Money Market Wrap) [/INST] ‘Money Market Wrap’의 약자로, 증권사 CMA(Cash Management Account ; 종합자산관리계좌)의 운용방식 중 하나다. 신탁은 아니지만 고객이 자산을 증권사에 맡기면 증권사는 신용등급 AAA 이상인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한 금융기관의 예금, 채권, 발행어음, 콜론(call loan)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실적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날마다 일일 정산을 통해 익일 원리금(원금+이자)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볼 수 있어, ‘일복리’라고도 한다. 비교적 안정적이며, 수익률은 RP형, 종금형, MMF형 등 CMA의 다른 상품들보다 낮지만 일복리로 계산되므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또한 MMW의 수익률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나 시장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 시기에 유리하다. </s>
<s>[INST] MOR(Market Opportunity Rate) [/INST] 어떤 금융기관이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보통 은행은 정기예금, 양도성예금(CD), 은행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데, 이때 평균조달원가를 감안해 내부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영업점 수익성 등을 고려해 일정 스프레드를 붙인 고시금리를 발표하고, 이를 대출금리로 활용한다. 대형 금융기관일수록 신용도가 좋아 조달금리가 낮아지므로 MOR은 금융기관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s>
<s>[INST] MRO [/INST] 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의 약자로, 기업에서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직접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와 간접자재를 의미하며 기업소모성자재 또는 기업운영자재라고도 한다. 생산 활동과는 직접 관련이 없으나 그것을 위한 생산시설의 유지와 보수 등에 필요한 모든 간접 재화와 서비스를 일컫는다. 공구, 모터, 베어링 등 전기 자재와 각종 기계부품, 복사용지와 문구류, 청소용품 등 수많은 종류의 제품을 포함한다. MRO가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 이내로 회사의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 편이지만 비주기적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수요예측에 따른 자재소요계획(MRP; Material Requirement Planning) 시스템 적용이 힘들고, 긴급하게 구매하는 비율이 40~50%로 높은 편이어서 비효율적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종류의 제품을 포괄하고 있는 만큼 구매단계가 복잡하고 그 과정이 정형화돼 있지 않다는 점도 MRO 관리의 문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일반 기업들은 MRO 관리를 위한 대행업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전문업체를 MRO기업이라 한다. </s>
<s>[INST] MSCI 선진지수 [/INST]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작성하는 세계 주가지수로서 주로 선진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운용하는 펀드의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되기 때문에 MSCI 선진지수에 편입되면 일반적으로 글로벌 자금 유입액이 크게 증가한다. </s>
<s>[INST] MSCI 신흥국지수 [/INST] MSCI지수는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c.의 약자이며,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주가지수로 FTSE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증시의 양대 벤치마크 지수다. 이는 자본시장의 개방화, 선진화, 유동성정도에 따라 선진시장 지수, 신흥시장 지수, 프런티어시장 지수 등 세 가지로 나누고 있는데 신흥국지수는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규모는 선진국시장의 약 1/8 정도이다. </s>
<s>[INST] MSRP(생산자권장가격) [/INST] MSRP(Manufacturer's Suggested Retail Price)는 생산자권장가격, 정가(list price), 권장소매가(RRP ; Recommended Retail Price)라고도 한다. 제조업자가 자신의 제품이 소매되는 가격을 통제하기 위해 소매업자에게 권장하는 가격을 말한다. 같은 회사의 같은 상품이라도 지역이나 점포에 따라 판매가격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를 표준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MSRP는 미국에서 새 차가 출하될 때 반드시 창문에 부착해야 하는 Monroney 스티커(주 : 미국 상원의원 Mike Monroney가 모든 차는 출하될 때 해당 차량에 대한 공식 정보가 포함된 스티커를 창문에 부착하도록 하는『자동차정보공개에 관한 법률(1958)』을 발의한 것에서 붙인 이름)에 생산자권장가격이 명시돼야 한다는 의미로, ‘Monroney Suggested Retail Price’의 약자로 통용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소매업자들은 권장소매가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한다. 예를 들어, 권장소매가가 만원으로 제시된 상품을 소비자에게 9천원에 판매할 경우, 소비자는 권장소매가가 제시되지 않은 채로 9천원에 구입한 경우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 때문에 권장소매가를 실제 판매가격보다 터무니없이 높게 표시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해당 상품이 상당한 폭으로 할인된 듯한 느낌을 갖도록 함으로써 적정가격 판단에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s>
<s>[INST] MTN [/INST] ①중기채를 뜻하는 Medium-Term Note의 약자. 채권의 종류를 만기에 따라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로 분류한다. 이 중 중기채는 차입액의 한도와 기간을 설정하고 이 범위내에서 수시로 채권을 발행하는 중·장기 자본조달 방식 중 하나이며 만기는 대략 5~10년 정도이나 더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도 있다. ②다자간 무역협상을 뜻하는 Multilateral Trade Negotiation의 약자. 일반적으로 GATT 체제 하의 여러 국가간의 무역 협상을 말하기도 하지만 1986년 우루과이에서 시작된 무역협상(우루과이라운드)의 라운드를 지칭할 때도 쓰인다. </s>
<s>[INST] NDF(Non-Deliverable Forward; 역외선물환) [/INST] 본국의 세제나 운용상의 규제를 피해 금융ㆍ조세ㆍ외환관리 면에서 특전을 누릴 수 있도록 타국(역외)에서 운용하는 선물환으로,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이다. 보통 역외선물환, 차액결제선물환이라 부르며, 영문 앞글자를 따 NDF라고도 한다. 역외선물환 시장에서는 만기에 현물을 인도하거나 계약 원금을 상호 교환하지 않고 계약한 선물환율과 지정환율 사이의 차이만을 지정통화로 정산한다. 지정환율은 당사자 간의 약정에 따라 정해지며 원-달러 NDF의 경우 만기일 전일의 매매기준율로 결정한다. 1개월물에서 5년물까지 10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소 5백만 달러 단위로 거래된다. 거래 방식은 시티, 체이스맨해튼, JP모건 등 미국계 은행과 투자회사들이 참여하는 직거래와 프레본 야마네 등 여러 개의 브로커 회사들이 헤지펀드 등 일반 고객을 상대로 중개하는 중개거래 두 가지가 있다. 싱가포르, 홍콩, 뉴욕 등의 역외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역외선물환시장은 보통 싱가포르와 홍콩에 개설된 시장을 뜻한다. 이 두 시장에서는 원화, 대만 달러, 중국 위안화, 필리핀 페소, 인도 루피 등 다양한 통화가 거래되는데, 이 중 한국의 원화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특히 2000년 이후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역외선물환 거래가 원-달러 환율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급부상했다. </s>
<s>[INST] NPL(Non Performing Loan) [/INST] 무수익여신(Non Performing Loan)을 뜻한다. 이는 부도 또는 법정관리에 들어가 3개월 이상 연체중인 업체에 대한 여신 중 손실발생이 예상되나 손실액을 정확히 알 수 없는 ‘회수의문’ 여신과 회수불능이 확실해 손실처리가 불가피한 ‘추정손실’, 담보처분을 통해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는 ‘고정’ 여신을 합한 것이다. </s>
<s>[INST] Net Present Value(순현재가치) [/INST] 줄여서 NPV라고도 쓰이며 투자효율성의 지표로 쓰인다. 순현재가치는 미래에 발생하는 특정시점의 현금흐름을 이자율로 할인하여 현재시점 금액으로 환산하는 것을 말한다. NPV가 0보다 크면 투자가치가 있는 것으로, 0보다 작으면 투자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 </s>
<s>[INST] Net Worth [/INST] 순자산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을 말한다. 실질적으로 기업내에 남게되는 자산을 가리키므로 순자산이 많을수록 재무상태가 양호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s>
<s>[INST] O2O 산업 [/INST]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의 잠재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하는 사업 모델로서 online to offline의 약자이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고객을 식별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온라인 공간을 떠나 실제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과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s>
<s>[INST] OBV [/INST] On Balance Volume의 약자로 J.E 그랜빌에 의해 고안됐다.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량분석을 통해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 누계에서 주가가 하락한 날의 거래량 누계를 빼 산출한다. </s>
<s>[INST]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INST]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는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역할을 아웃소싱한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의미로 위탁자산관리 전문가 또는 그업무라고 한다. 자산운용 업계에서 해당 서비스는 외부위탁운용시장이란 말로 통한다. 기업과 연기금 등에서 기금 운용 등에 대한 투자 결정시 전체 금액을 통째로 맡겨서 자산배분서 부터 운용까지 모든 의사결정을 외주화한다는 의미다. 민간 기업의 자기자본투자(PI·Principal Investment) 자금 증가에 따른 위탁운용 수요 증가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의 도입 가능성 등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s>
<s>[INST]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 [/INST] OECD는 상호 정책조정 및 협력을 통해 회원국의 경제사회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세계경제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부간 기구이다. 1948년 마샬플랜의 유럽내 조정기구로서 16개 서유럽국가들로 구성된(독일과 스페인 추후 가입) 유럽경제협력기구(OEEC: Organiz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가 설립되었는데 OEEC는 생산의 증가, 생산설비의 현대화, 무역의 자유화, 화폐의 태환성, 그리고 화폐가치 안정을 공동의 과제로 삼아 경제적 측면에서의 집단안보체제 기능을 수행하였다. OEEC 설립 이래 미국과 유럽간의 협조 여건이 변화하게 됨으로써 OEEC 개편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1960년 12월 18개 OEEC 회원국 및 미국, 캐나다 등 총 20개국이 창설 회원국으로서 OECD를 설립하였다 (1961. 9. 협정문 발효). OECD는 창설 이후 WTO, IMF, 세계은행, G-7/8 등과 상호보완해 가며 선진권을 중심으로 시장 경제를 창달하고 국제 경제의 안정과 무역의 확대에 기여하였다. 특히, 80년대 이후 선진국경제의 구조개혁과 다자간 무역자유화에 기여하여 왔을 뿐 아니라, 90년대 이후 비선진권을 대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아울러 대비회원국 정책대화를 활발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그 영향력이 세계적 규모로 확대되었다. 우리나라는 1996년에 회원국이 되었다. </s>
<s>[INST]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Manufacturing) [/INST] 기업이 만들어내는 상품은 크게 두 가지의 브랜드를 달게 된다. 하나는 그 상품을 생산한 기업의 고유상표를 다는 경우이며 다른 하나는 그 상품의 생산을 주문한 발주자의 상표를 부착하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를 OEM이라고 부른다. 즉, A, B 두 회사가 계약을 맺고 A사가 B사에 자사(自社)상품의 제조를 위탁하여 완제품이나 부품을 생산하고 그 제품에 A사의 브랜드를 부착하여 판매하는 생산방식 또는 그 제품을 의미하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상품 중 신발ㆍ의류ㆍ가전제품 등이 대표적인 OEM 수출품목이다. OEM의 효과는 생산하는 기업(공급원)은 공급업체의 판매력을 이용하여 가득률(稼得率)을 높일 수 있고, 수출상대국의 상표를 이용하여 수입억제여론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급을 받는 회사는 스스로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므로 생산비용이 절감된다. </s>
<s>[INST]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INST] 유기 발광 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는 스스로 빛을 내는 현상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다. 두 개의 전극사이에 유기물을 배열하여 주입된 전자와 정공이 유기물 내에서 재결합하는 과정을 거쳐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기가 흐르게 된다. OLED는 고속응답, 광시야각, 고화질, 넓은 구동온도 범위 등 디스플레이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LCD를 대체할 꿈의 디스플레이로 각광을 받으며 개발된 제품이다. </s>
<s>[INST] OPEX(Operating Expenditure) [/INST] OPEX는 '업무지출' 또는 '운영비용'이라고도 하며 갖춰진 설비를 운영하는데 드는 제반 비용을 말한다. OPEX는 인건비, 재료비, 수선유지비와 같은 직접 비용과 제세공과금 등의 간접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상 CAPEX와 함께 대조적으로 많이 쓰이는 용어다. OPEX가 높다는 것은 기존의 생산설비등이 노후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s>
<s>[INST] OTC(Over The Counter market: 점두시장, 장외시장, 창구거래) [/INST] OTC는 증권거래소 밖에서 유가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인 상대매매시장으로 점두시장, 장외시장, 창구거래이라고도 하며, 특히 채권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집중경쟁매매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반해서 OTC에서는 브로커나 딜러가 전화나 텔렉스 등을 이용하여 투자자나 기타 증권회사와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한다. 상대매매이기 때문에 같은 종목에서도 거래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다. 중개수수료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브로커나 딜러는 가장 좋은 호가를 제시한 경우를 선택하여 거래가 성립되므로 판매가격의 차액으로부터 자신의 이윤을 얻는다. 주식장외시장은 증권거래소 시장의 전단계 시장으로 상장이 안 된 중소기업이나 모험기업 주식을 증권회사 창구에서 투자자 또는 증권사들이 서로 사고 팔 수 있도록 제도화된 시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망 중소기업에 직접 금융이용 기회를 부여해 자금조달을 쉽게 하고 우량기업을 발굴해 상장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1987년 4월 1일 개설되었다. </s>
<s>[INST] P&A(Purchase & Assumption; 자산부채이전) [/INST] 부실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를 우량 금융기관에 인수시키는 것을 말한다. 청산, 인수ㆍ합병(M&A) 등과 함께 부실 금융기관을 정리하는 방식 중 하나다. 처음에는 부실기업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쓰였지만, 요즘은 금융기관 정리방식으로 쓰이고 있다. 1998년 6월 29일, 5개 은행을 퇴출시킬 때 이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을 정리하는 경우, 정리 대상 은행이 예금과 부채를 우량 은행에 넘기고, 여기에 자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함께 판다. 자산과 부채를 넘기고 껍데기가 된 이 부실 은행은 예금보험공사나 정부 주도로 청산 절차를 밟는다. 청산처럼 자산과 부채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은행을 없앨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인수합병처럼 은행을 통째로 합치는데 따르는 충격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인수은행은 고용승계 의무 없이 우량자산과 부채만을 떠안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이 때, P&A 과정에서 팔리지 않은 부실자산과 부채만을 인수하는 기관을 배드뱅크라 한다. P&A 방식은 정부가 개입하기 때문에 정리가 신속하며 고객예금보호 등 시장에 주는 충격도 적은 편이다. P&A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1980년부터 10년간 미국에서 정리된 은행 등 금융기관 1,089곳 중 73%인 805곳에 P&A가 적용됐다. </s>
<s>[INST] P-CBO [/INST] CBO(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는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발행되는 자산담보부증권을 말하는데 이 중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CBO를 Primary CBO(발행시장 CBO)라고 한다. P-CBO는 신용도가 낮아 채권시장에서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어려운 기업의 회사채 차환발행 또는 신규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도입되었다. </s>
<s>[INST] P2P 금융(Peer to Peer Finance) [/INST] 공식 금융 기관, 중개자의 개입 없이 개인 간에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리킨다. P2P 금융을 통해 자금을 대출하는 사람들은 투자자와 서로 동의한 수준의 이자율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된다. 대출을 받는 사람의 정보는 주로 P2P 금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에게 공개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는 이들에게 대출을 할 리스크를 부담할지 않을지 결정한다. 원하는 만큼의 대출을 한 투자자에게 전부 받는 사람도 있으나, 만일 원하는 금액 중 일부만을 특정 투자자로 부터 조달받은 경우, 나머지 금액의 경우 해당 P2P 금융을 이용하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조달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P2P 금융 환경에서는 한 종류의 대출에 대해 여러명의 투자자가 함께할 수 있고, 이와 같은 특성으로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렌딩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s>
<s>[INST] P2P(Peer to Peer) 대출 [/INST] 인터넷상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가 대출신청자에게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 영국의 조파닷컴(zopa.com)이 2005년 처음 시작하였다. 대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금융기관 대비 간접비와 운영비가 적은 장점이 있다. 그 결과, 채권자들은 예금이나 적금과 같은 은행 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고 채무자들은 보다 낮은 이율로 대출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P2P 대출 회사는 채권자와 채무자의 연결을 중계하는 수수료와 채무자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이익을 낸다. 보통 역경매 방식의 금리가 적용되고,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채권자의 금리가 책정되거나, 중개 회사가 채무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서 책정하기도 한다. 채권자의 투자금액은 정부로부터 보호받지는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s>
<s>[INST] PB [/INST] 1) 'Private Brand'의 약자로,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브랜드 상품을 뜻하며, 자사상표, 유통업자 브랜드, 유통업자 주도형 상표라고도 불린다. 제조 설비를 갖추지 않은 유통 전문 업체가 독자적으로 상품을 기획한 후, 생산만 제조업체에 의뢰하여 판매하는 상품, 또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저렴하게 받아 유통업체가 자체 개발한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이 해당된다.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 제반비용을 낮출 수 있고, 영업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브랜드 업체의 경우, 자체브랜드 생산보다는 대규모 유통업체의 생산의뢰에 응함으로써 광고·마케팅·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PB상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2) ‘Private Banking'의 약자로, 개인 고객이나 가계, 개인조직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금융서비스로, 거액의 재산을 보유한 고소득층의 부호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맞춤 서비스를 뜻한다. 이들에게 자산운용 컨설팅을 해주는 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Private Banker)를 의미하기도 한다. 자산이 일정 규모 이상 되는 회원고객에게 자산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리스트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금, 대출에서부터 주식, 채권, 선물옵션, 부동산, 리츠 등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관리를 해주는 일이다. 1989년 씨티은행이 국내 최초로 고소득층을 겨냥한 PB를 시작한 이래, 현재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투신사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단골 우량고객 확보를 위해 PB팀을 운영하고 있다. 3) ‘Participating Bond'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이익참가부사채, 또는 이익참가사채, 이익분배부사채, 참가사채, 가변수익사채라고도 한다. 일정한 이율의 확정 이자가 지급되는 동시에 회사의 이익분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뜻한다. 발행회사는 최소한 확정이자의 부담만 있고, 채권자는 발행회사의 수익상황에 따라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채다. 채권자에게 회사의 이익분배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면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회사채가 갖는 투자상의 수익성이 높아지게 돼, 발행회사는 회사채 발행에 의한 자본조달이 용이해진다. 그러나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익배당을 채권자와 나눠야 하기 때문에 주식발행에 의한 자본조달이 어려워진다는 단점도 있다. 상장법인에 한해서만 발행할 수 있다. </s>
<s>[INST] PBR/PER [/INST] PBR 혹은 P/B라고도 쓰면 Price-To-Book Ratio의 약자이다. 우리말로는 주가장부가치비율이라고 부르며 주가와 장부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율이다. PBR은 주당 시장가격을 주당 장부가치로 나눈 것이다(PBR=Market Price per Share/Book Value per Share). 여기서 주당 장부가치는 기업이 자사의 모든 자산을 장부(회계적)가치로 청산한 한 후 우선주를 포함한 모든 부채를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총 발행된 보통주식의 수로 나눈 금액을 의미한다. BPS=(Total Assets-Total Liabilities)/Number of shares outstanding. 한 주당 시세를 한 주당 장부가치(BPS)로 나눈 값이 PBR이다. PBR은 해당 종목의 단위 주가가 1주당 장부가치 대비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 가를 보여준다. PBR이 1인 종목은 해당종목의 단위 주가가 1주당 장부가치와 같다는 뜻이다. PBR이 1보다 큰 종목은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높아서 고평가되었다고 해석한다. 1 미만인 종목은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낮기 때문에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PER(Price on Earning Ration)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순이익/ 총 발행주식 수)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수익률, 주가순익률, 주가이익률, 주가수익비율, 주가이익비율, 주가순익비율, 주가수익배율, 주가이익배율, 주가순익배율이라 한다. PER은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PER가 높다면 수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PBR이 기업의 재무상태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인데 반해 PER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연계하여 평가하는 지표다. 또한 PBR은 특정 기업을 저량(stock)측면에서 바라보는 반면에 PER는 유량(flow)측면에서 바라 본다고 할 수 있다. 서로 보완관계에 있는 이들 두 지표는 증권분석기법 중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에서 쓰는 대표적 지표로,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s>
<s>[INST] PDP/LCD [/INST] Plasma Display Panel'의 약자로 플라즈마(기체방전) 현상을 이용한 평판 표시장치를 일컫는다. 내면에 투명 전극이 수평 방향과 수직 방향으로 구성돼 있는 두 장의 얇은 유리 기판 사이에 네온과 크세논 혼합가스를 넣고 전압을 가하면,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방전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이 형광물질을 발광시켜 화상표시를 하게 된다. 기존의 브라운관과 달리, 가볍고 두께를 10센티미터 이내로 줄일 수 있어 초대형 TV용으로 적합하며, 벽걸이 TV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된다. 화면이 크면서도 고화질 실현이 가능하며, 자기발광형 표시장치이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다. 한편으로는,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많고 열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s>
<s>[INST] PECC(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 [/INST] 태평양 연안 국가 간 경제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된 민간경협기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가 정부 차원의 협의체라면 PECC는 민간 경제 자문기구다. 1980년 설립되었고, 2017년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26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s>
<s>[INST] PEMNA [/INST] 아시아ㆍ태평양 국가들 간 재정제도, 정책, 경험 등을 공유하고 고위ㆍ실무급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 2012년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발족 국제회의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ASEAN) 10개국 등 아·태지역 국가들과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들이 참여한다. </s>
<s>[INST] PEP(Personal Equity Plan) [/INST] 영국에서 소개된 PEP은 18세 이상 영국민에게 영국의 회사에 대해 투자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영국 기업에 대한 개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실행되었고 세제 혜택도 제공되었다. 대다수의 에쿼티 플랜은 해당 플랜의 종류 그리고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250파운드부터 1,000파운드에 이르기까지 투자할 수 있는 최소 금액 단위를 정해 놓고 있었다. 2종류의 PEP가 있었는데, 하나는 일반 PEP로 연간 투자 한도 금액이 6,000파운드였고, 다른 하나는 싱글 컴퍼니 PEP로 연간 한도 금액이 3,000파운드였다. 1999년에 중단되었는데, 이 자리를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가 대신하고 있다. </s>
<s>[INST] PFV(Project Financing Vehicle) [/INST] 부동산 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하는 서류형태로 존재하는 명목 회사(페이퍼 컴퍼니)다. 일명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라 한다. PFV는 Project Financing을 위해 금융기관과 프로젝트 참여기업 등으로부터 자금 및 현물을 받아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자산의 관리업무는 전문지식을 가진 자산관리자에게 위탁한다. PFV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법인설립시 법인세 및 취·등록세 등을 감면받을 수 있어 자금을 유치하기 수월하며 수익성도 좋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s>
<s>[INST] PF대출 [/INST] 돈을 빌려줄 때 자금조달의 기초를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사업주의 신용이나 물적담보에 두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의 경제성에 두는 금융기법. 특정 프로젝트의 사업성(수익성)을 평가하여 돈을 빌려주고 사업이 진행되면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자금을 되돌려 받는다. 주로 사회 경제적 재산성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개발 관련 사업에서 PF(project Financing)대출이 이뤄진다. 사업자 대출 중 부동산개발을 전제로 한 일체의 토지매입 자금대출, 형식상 수분양자 중도금대출이나 사실상 부동산개발 관련 기성고대출, 부동산개발 관련 시공사에 대한 대출(어음할인 포함) 중 사업부지 매입 및 해당 사업부지 개발에 소요되는 대출(운전자금 및 대환자금대출 제외)이 이에 포함된다. </s>
<s>[INST] PIR [/INST] 주택 구매능력을 나타내는 지표. 집값 상승이나 하락세를 가늠할 때 소득 수준의 변화를 함께 고려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다. PIR은 주택 가격을 가구당 연소득으로 나눈 배수로 나타낸다. 즉, PIR이 10배라면 10년치 소득을 모두 모아야 주택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PIR 비율이 증가할수록 가구의 내 집 마련 기간은 길어진다. ▶PIR 산출방식 = 주택가격÷가구소득 </s>
<s>[INST] PI보드(Performance Information Board) [/INST] 정부 사업의 당해 연도 진행성과를 예산집행 대비 실적으로 평가해 적색(미흡)·주황(보통)·녹색(우수)의 3색으로 분류한 일종의 상황판. 종전의 재정사업 평가가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회고적으로 이뤄진 데 비해, PI보드 방식은 그해의 집행상황을 분기별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