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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금융시장 브리프 2024. 6. 3. [5월금융시장동향] 5월중 국내 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국고채금리가 하락하고 원화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증시는 국내 매크로 개선 기대와 기술주 강세로 상승 [최근금융시장주요현안] ① 미국보다 빠른 유럽의 금리인하 : ECB 6월초 금리인하 유력 Ÿ2%에 가까워진 물가지표에 대응하여 ECB 당국자들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들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6. 6일로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 ②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아진 원달러 환율 Ÿ최근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경상·무역수지 등 수급요인보다 내외금리차나 글로벌 달러 움직임 등 대외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 ③ 밸류업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 Ÿ정책당국이 상장기업 기업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주가상승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6월금융시장전망] 6월 연준 FOMC에 대한 경계로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하방경직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수출 호조에 따른 제조업 실적개선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Ÿ국고채 금리는 미국 물가와 고용지표, 6월 FOMC 에 대한 경계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겠으나, 금리 상승 시 저가 대기 매수세도 여전하여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국고채 3년물: 5월 3. 45% 6월F 3. 45%) Ÿ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조성을 보이는 위안화, 엔화 약세에 연동되어 1,360~1,380 원 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원달러 : 5월 1,385원 6월F 1,370원) Ÿ국내 증시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출물가지수가 교역조건 개선과 제조업 실적개선을 견인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KOSPI: 5월 2,637 6월F 2,760) 작성자 : 경제·금융시장연구실 허문종 실장(02-2173-0568) 증권보험연구센터 서보익 센터장 (02-2173-0532) 경제·금융시장연구실 허지수 책임연구원 (02-2173-0556) 경제·금융시장연구실 이세린 인턴(02-2173-0566)

목 차 I. 5월 금융시장 동향············································································· 1 [참고 : 5. 23일 한국은행 금통위 결정 내용과 시장 평가 ]························· 2 II. 최근 금융시장 주요 현안································································ 4 III. 6월 금융시장 전망·········································································· 7 [붙임 1] 주요국 거시경제 지표 추이 ·························································· 10 [붙임 2] 국내외 금리 ·환율 ·주가 추이 ························································· 11

금융시장 브리프 1I. 5월 금융시장 동향 n5월중국내금융시장은미연준의금리인하기대감이커지며국고채금리가하락하고원화는 강세를나타냈으며,증시는국내매크로여건개선기대와기술주강세로상승 Ÿ국고채 3년물 금리는 완화적인 5월 FOMC 와 컨센서스를 하회한 4월 미국 고용지표 ·소비자물가 영향으로 3. 38% 까지 낮아졌으나, 매파적 내용이 강했던 FOMC 의사록 등으로 3. 4% 대로 반등(5. 1일 3. 53% 5. 31일 3. 45%) Ÿ원달러 환율은 완화적인 5월 FOMC 결과와 4월 미국 고용지표 둔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4월 미국 CPI에 힘입어 1,345 원까지 하락했으나,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1,370 원까지 반등(5. 1일 1,382 원 5. 31일 1,385 원) ŸKOSPI 는 수출 호조 기대와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AI·반도체 테마주의 강세에 힘입어 2,750 선까지 상승했으나,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와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로 긴축 우려가 커지며 상승폭이 제한(5. 1일 2,692 5. 31일 2,637) 미국국채금리,한국국고채금리 달러인덱스,원달러환율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S&P500,KOSPI지수 24. 4~5월주요국주가지수상승률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2[참고:5. 23일한국은행금통위결정내용과총재기자회견주요발언] n(4. 12일금통위대비결정문의주요변화) Ÿ24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2. 1% 2. 5%) 에도 물가 전망치를 유지(2. 6%) 했으나,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를 우려하여 하반기 금리인하 시기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 *성장 :(4월)'금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 (24. 2 월2. 1%) 에부합하거나 상회 '(5월)'수출 증가세 지속과 하반기 소비 회복세에 따라 기존 전망 (24. 2 월 2. 1%) 을 상당폭 상회하는 2. 5% 로 전망 ' *물가 :(4월)'근원물가 상승률은 기존 (24. 2 월)전망에 부합하는 둔화추세를 이어가면서 금년말 2% 수준으로 낮아질 것' (5월)'성장세 개선으로 물가 상방압력이 증대되겠으나 완만한 소비 회복세 등으로 금년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 수준 (헤드라인 2. 6%, 근원 2. 2%) 유지 ' *환율 :(4월)'환율은 미달러화 강세,주변국 통화 약세 등으로 상승 '(5월)'미달러화 ·엔화 등주변국 통화 흐름,지정학 리스크에 영향받아 높은 수준에서 상당폭 등락 ' *가계부채 :(4월)'가계대출은 주택관련 대출 증가세 둔화와 기타대출 순상환 지속으로 감소 '(5월) '주택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 *종합판단 :(4월)'근원물가 둔화추세가 이어지겠으나 소비자물가 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5월) '물가전망의 상방 리스크가 커진 상황 ' n(총재기자회견주요발언) Ÿ(성장률 전망치 상향요인 ) 수출 호조와 수입 감소(기후 영향에 따른 에너지 수입 감소, 반도체 투자 지연에 의한 설비 수입 축소)로 순수출이 크게 늘고 내수부진이 완화되며 성장세가 개선 *1분기 민간소비는 예정보다 빠른 신규 휴대폰 출시와 정부의 이전지출 등 일시적 영향으로 늘어난 효과가 있어 2분기에 조정을 거친 후 3분기에 반등하여 연간 증가율이 1. 8% 에 이를 것으로 예상 Ÿ(물가 전망치 유지 배경)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한 순수출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내수 개선도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물가 상승압력은 제한적으로 평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등 민생대책도 물가압력을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 Ÿ(금리인하 필요성 ) 현재 명목금리가 제약적인 수준이므로 물가 안정세가 확실시되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필요성 존재 *5명의 금통위원 가운데 1명의 위원만 물가 상승률 둔화추세 지속을 이유로 향후 3개월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며,나머지는 높은 불확실성 때문에 물가 목표수준 수렴 전까지 동결 입장을 제시 *인하시점은 물가경로 추이를 보고 결정하며,인하폭은 내수 ·수출 간조화,금융안정 등을 고려하여 결정 Ÿ(연준 통화정책과의 차별화 여부)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축소되었기 때문에 주요국은 자국 상황에 맞는 정책을 실시할 여건이 조성 *한은은 연준 금리결정을 기계적으로 추종하지 않고 환율 변동성,자본 이동성,물가 등을 고려하여 하반기 금리인하 시점을 결정할 방침 *스웨덴과 스위스는 각각 경기 악화 및가계부채 증가,낮은 물가상승률 (1% 를하회 )을근거로 금리인하를 단행

금융시장 브리프 3II. 최근 금융시장 주요 현안 ①미국보다빠른유럽의금리인하:ECB6월초금리인하유력 n2%에가까워진물가지표에대응하여ECB당국자들이금리인하를시사하는발언들을잇달아 내놓으면서6. 6일로예정된ECB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인하가기정사실화 Ÿ3~4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4%(yoy) 까지 낮아졌으며, 4월 근원물가 상승률은 2. 7% 로 3월(2. 9%) 대비 0. 2%p 하락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5. 21 일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급격한 상승세가 상당부분 억제된 만큼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강조 Ÿ다만, ECB는 지정학적 위험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유로화 약세 우려 등으로 연속적인 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시장에서는 6월·9월·12월 분기별 1회 인하를 예상) n한편,ECB에앞서유로존외의유럽국가들은이미금리인하를시작했으며,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이양호한아시아국가들도금리인하에나설지주목 Ÿ스위스는 이미 지난 3. 21일에 정책금리를 인하했고, 헝가리 (4. 23일), 체코(5. 2일), 스웨덴 (5. 8일) 등이 4~5월중 금리인하를 개시 ŸIMF는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자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미국의 통화정책 전망을 과도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을 권고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 ·태평양 국장은 4. 18 일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미국 등과 비교해 인플레이션이 덜오르고 빨리 떨어진 덕분에 긴축정책을 일찍 종료했다며 미국과의 차별적인 통화정책을 주문 Ÿ당초 6월로 예상됐던 영국(BOE) 의 금리인하 시점은 4월 근원물가 (3. 9%, yoy)와 서비스물가 (5. 9%) 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8월로 미뤄지는 분위기 유로존소비자물가상승률,ECB기준금리 주요국중앙은행기준금리결정추이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각국 중앙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4③글로벌달러움직임에민감도가높아진원달러환율 n최근원달러환율움직임은경상·무역수지등수급요인보다내외금리차나글로벌 달러움직임등대외요인에더민감하게반응하는것으로분석 Ÿ과거에는 수출(20. 1월 이후 상관관계-0. 47) 및 외인 증시자금 (-0. 50) 과 원달러 환율 간에 강한 부(-)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외투자 증가의 영향으로 이러한 관계성이 약화되는 추세-수출 회복세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현지 설비투자 등에 필요한 달러 수요가 원화 강세압력을 상쇄했기 때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23. 9 월말 기준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6. 4 조원으로 24년까지 12. 7 조원 (22. 5%), 30년까지 43. 7 조원 (77. 5%) 이 만기도래할 예정 Ÿ원달러 환율 변동은 글로벌 달러(달러인덱스 ) 움직임과 가장 큰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내외금리차, 경상수지 순으로 강한 동조성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아시아 신흥국 통화의 글로벌 달러와의 동조성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팬데믹 이후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원화도 달러인덱스에 민감하게 반응-원달러 환율은 외환 수급요인보다 연준과의 차별화된 통화정책과 그에 따른 내외금리차 확대, 엔화·위안화 등과의 동조화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 *원달러 환율 (20. 1 월~24. 4 월)에 대한 선형회귀분석 결과,경상수지 (상관계수 0. 96), 한미금리차 (-0. 69), 경상수지 (-0. 49) 에 대해 유의성이 확인 *아시아 주요국 통화별 달러인덱스와의 상관계수 (20. 1. 1~24. 5. 27) :원화 0. 96, 엔화 0. 87, 위안화 0. 70, 바트화 0. 89, 링깃화 0. 85, 루피아화 0. 70, 동화 0. 68 무역·경상수지-원달러환율 내외금리차-원달러환율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5③밸류업(기업가치제고)프로그램가이드라인발표 n정책당국은상장기업기업가치제고(밸류업)를지원하는가이드라인을마련(2차공동세미나) Ÿ주식시장에서는 단기적 주가상승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절호의 기회로 작동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지속적인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마련되었으나, 그 중 밸류업 프로그램은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포인트를 제대로 짚은 사례로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됨 *한국 증시를 저평가로 이끈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재벌 ·오너 중심,주주환원 부실,이중 상장,순환출자,경영 불투명성 등)을정책 당국이 진정성을 보이며 해소하려 제도화 *외국인투자자 반응 :다수의 외국계 IB는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간과하고 주가상승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이 많아,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더욱 주목한다고 전언 Ÿ일본의 선례에서 좋은 점은 취하되 부족한 점은 보완하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21~23 년 일본 TOPIX 지수는 18. 8% 상승, 그중 은행주는 금리상승 기대감과 함께 밸류업에 적극 대응하여 72. 2% 급등(은행주 PBR 21년 0. 40X 23년 0. 66X) *(좋은점)은행의 경영개선책 공시 이행률 94. 1%(23. 12. 31 일 기준 )로 수혜,新 NISA 개인투자자의 금융시장 참여 유도,'주가를 고려한 경영활동 '목록과 영문공시 리스트 발표 *(부족한점)밸류업 지수 (JPX Prime 150 Index) 가수혜주를 미리 선정하지 못하고 리레이팅이 이루어진 기업들을 사후적으로 편입하여 (ROE 8% 이상 또는 PBR 1배이상의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 ),단기적으로 주가는 선반영하여 지수 출시 후 주가 약세-국내도 밸류업에 대응한 밸류업 유니버스 구축, 9월 밸류업 지수 출시(연기금 벤치마크 활용 가능성 ), 12월 밸류업 ETF 출시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됨 *수혜주의 밸류업 지수 편입,ISA 지원 확대,자율적이고 투명한 공시 이행 등취지에 부합하는 실천과 지원이 뒤따르면 중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기회가 될것 KOSPIROE추이:10년평균7. 6% 주요증시의PBR비교 자료: Fn Guide,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6III. 6월 금융시장 전망 n6월연준FOMC에대한경계로국고채금리와원달러환율이하방경직성을유지하는 가운데,국내증시는수출호조에따른제조업실적개선에힘입어추가상승할전망 [금리] Ÿ양호한 1분기 경기여건과 더딘 물가 둔화로 금리인하 필요성이 축소됨에 따라 한·미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올해 3~4분기로 지연되고 인하폭도 25bp에 그칠 전망-4월 소비자물가 ·고용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양호한 미국 경기여건과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등을 감안할 때 연준의 금리인하는 올해 9월 한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6. 11~12 일 FOMC 회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 *CME Fed Watch 는미연준의 금리인하가 올해 9월(5. 28 일기준 57. 4%) 25bp 1차례에 그치고,다음 인하시점은 25. 1 월(77. 4%) 로 미뤄질 확률을 높게 반영-부동산 PF 부실 등에 따른 내수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 약화, 예상을 상회한 1분기 GDP, 원화 약세 부담 등을 고려하여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올해 4분기까지 늦출 것으로 전망 *금통위 직후 발간된 7개 IB보고서를 종합하면 향후 금리인하 시점은 4분기 (4개 IB)가 3분기 (3개)보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Ÿ국고채 금리는 미국 4월 PCE 물가와 5월 고용지표, 6. 11~12 일 FOMC 에 대한 경계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겠으나, 금리 상승 시 저가 대기 매수세도 여전하여 기준금리 레벨(10년물 3. 55%, 3년물 3. 45%) 을 중심으로 제한된 범위의 등락이 예상 *국고채 3년물 금리 전망 (기말,%): 24. 4 월 3. 53 5월 3. 45 6월F3. 45 *미국 4월 PCE 물가 상승률 (yoy) 은 2. 7% 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근원물가는 +2. 8%) 선물시장에반영된연준기준금리전망 한국소비자물가상승률,기준금리 자료: CME Fed Watch,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통계청, 한국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7[환율] Ÿ미국과 유럽·중국·일본 등 여타 국가간의 경기·통화정책 차별화로 채권금리 격차가 유지되며 강달러 압력이 지속될 전망-유럽 경기 반등 기대감으로 최근 6주간 강세를 보인 달러유로 환율은 ECB의 6. 6일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는 가운데 미국-유럽 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다시 부각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1%를 상회하며 BOJ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강화되고 있으나, 미국-일본 간 통화정책 차별화로 금리 격차 축소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엔달러 환율은 156~158 엔 내외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미·일금리차 (10 년물 국채금리,%p): 21년말 144 22년말 345 23년말 327 24. 4 월말 380 5월말 343 Ÿ원달러 환율은 수출 회복과 외국인 증시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상 원화 강세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강달러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조성을 보이는 위안화, 엔화 약세에 연동되어 1,360~1,380 원 내외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 *원달러 환율 전망 (기말,%): 24. 4 월 1,382 5월 1,385 6월F1,370 미국-중국,미국-일본국채금리스프레드 원달러,위안달러,엔달러환율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가] Ÿ국내 증시는 KOSPI 2,750 선을 넘지 못하는 박스권에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의 하락 압력과 PBR 1. 0배 이하에서 밸류에이션 하방경직이 동시에 작용 중-KOSPI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출물가지수가 교역조건 개선과 제조업 실적개선을 견인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할 전망

금융시장 브리프 8-'3개월 이상의 데이터를 더 확인한 이후 금리인하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는 연준(월러 연준 이사)의 스탠스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판단과 예측이 불충분하며, '3개월 이상' 증시를 억누르는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며 KOSPI 를 박스권에 가두는 요인-반면, 이익 모멘텀을 회복한 미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빅테크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출물가지수, 밸류업 프로그램의 후속 대책 등은 KOSPI 2,700 이하에서 상승을 견인하는 긍정적 요인 *밸류업 인덱스 출시 전 금융주로 대표되는 수혜주의 사전적 수요,이익 추정치가 지속 상향 조정되고 주주환원 의지가 강한 자동차 ·기계업종,AI 반도체 빅테크 대장주,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주인 화장품 ·음식료 ·게임 ·엔터 등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섹터에 주목 *KOSPI 지수 전망 (기말,pt): 24. 4 월 2,692 5월 2,637 6월F2,760 수출증가율Vs. KOSPI상승률 S&P500분기별EPS증감율 자료: 관세청,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국내외금융시장지표전망 항목 단위 2022 2023 24. 4 월 5월 6월(F) 12월(F) 기준금리미국 기말,% 4. 50 5. 50 5. 50 5. 50 5. 50 5. 25 한국 기말,% 3. 25 3. 50 3. 50 3. 50 3. 50 3. 25 유로존 기말,% 2. 50 4. 50 4. 50 4. 50 4. 25 3. 75 일본1)기말,%-0. 10-0. 10 0. 10 0. 10 0. 10 0. 20 중국2)기말,% 4. 30 4. 20 3. 95 3. 95 3. 95 3. 70 국채금리미국 10년 기말,% 3. 87 3. 88 4. 68 4. 50 4. 55 4. 20 한국 3년 기말,% 3. 72 3. 15 3. 53 3. 45 3. 45 3. 35 한국 10년 기말,% 3. 73 3. 18 3. 66 3. 58 3. 55 3. 45 독일 10년 기말,% 2. 57 2. 02 2. 58 2. 66 2. 65 2. 10 일본 10년 기말,% 0. 42 0. 61 0. 88 1. 07 1. 08 1. 10 환율원/달러 기말,원 1,265 1,288 1,382 1,385 1,370 1,330 달러 /유로 기말,달러 1. 071 1. 104 1. 067 1. 085 1. 085 1. 080 엔/달러 기말,엔 131. 1 141. 0 157. 8 157. 3 157. 5 148. 0 위안 /달러 기말,위안 6. 90 7. 10 7. 24 7. 24 7. 25 7. 10 주가S&P500 기말 3,840 4,770 5,036 5,278 5,500 5,800 KOSPI 기말 2,236 2,655 2,692 2,637 2,760 2,900 KOSDAQ 기말 679 866 869 840 870 950 주: 1) 상단 기준, 2) 5년물 LRP 기준 자료: Bloomberg,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9붙임1주요국거시경제지표추이 자료: CEIC,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시장 브리프 10붙임2국내외금리·환율·주가추이 한국기준금리와국고채금리 미국기준금리와국채금리 ECB기준금리와독일국채금리 영국기준금리와국채금리 일본기준금리와국채금리 원/달러와위안/달러환율 엔/달러와달러/유로환율 한·미주가지수 자료: Bloomberg

금융시장 브리프 11*동보고서는 연구원들이 신뢰할만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입니다. 동보고서에 수록된 정보 (시황에 대한 예측 또는 금융시장지표 전망 등)는그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없으므로 투자 시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