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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표현으로 강하게 단념을 시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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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를 하면서 이제 포기를 시킬려고 하는 거죠 이제 하멜 일행에게 그래서 다른 부분에선 대접이 아주 훌륭하고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제공한다 이렇게 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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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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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유화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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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고국 사람들끼리의 이제 타국에서의 만남이었는데 이 박연과 하멜의 인연은 좀 계속 이어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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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지는 그 않는 거 같은데요 지금 일단 그 제주 목사는 굉장히 하멜 일행에게 호의적이었던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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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로운 목사가 부임하면서 하멜 일행의 고초가 있고 그러다보니까 일행 중에서 여섯 명이 탈출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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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게 들켜서 무산이 되니까 한양으로 압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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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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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러니까 이제 일단은 으 한양에서 이제 그 머무르게 되는 그런 상황 속에서는 박연과 이제 관계들이 좀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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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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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 것은 이렇게 한양으로 압송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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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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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멜 일행이 가는 곳곳마다 구경꾼들이 가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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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신기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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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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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을 처음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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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서양인들은 어 음료를 마실 때 코를 귀 뒤로 돌리고 마신다는 소문 {lau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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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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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금발이기 때문에 물 속을 헤엄쳐 다니는 새처럼 보인다는 소문 이런 소문들이 있어가지고 그걸 확인하려고 막 그렇게 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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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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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쨌든 청나라 사신이 조선을 방문한 천육백오십오 년 삼월에 일 등 항해사를 포함한 두 사람이 조선 옷 속에 네덜란드 옷을 껴입고 숨어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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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사신 앞에 뛰어들어서 나를 고국으로 보내달라 막 하는데 청나라 사람들이 네덜란드 말을 알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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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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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인제 하멜 일행을 처형해야 된다라는 그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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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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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까 왜냐면은 청나라의 사신들 앞에 우리의 조정을 좀 모독했다 이런 것 때문에 처형을 할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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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은 안되고 강진으로 유배를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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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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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연이 인제 이미 환갑쯤에 노인이었기 때문에 이제 유배를 가던 날 마지막으로 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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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통역을 했던 거 모양이죠 그리고나서는 더 이상 기록이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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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은 고국으로 돌아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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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일행이 강진 병영에서 칠 년 정도 삽니다 근데 뭐 부역도 굉장히 힘들었구요 또 먹을 것도 충분히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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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운명이 감독하는 병사에 따라서 막 수시로 바뀌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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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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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 예 그리고 또 갑자기 인제 기근이 발생하면서 식량이 부족하니까 이제 일행들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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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순천 일부는 남영 아 저 남원 그리고 또 인제 일부는 또 좌수영 이렇게 나누었는데 그 상황에 이제 탈출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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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공을 해가지고 결국 고국에 돌아가서 고국에서 조선 체류기간 동안에 나는 임금을 못 받았어 근데 임금을 못 받았던 이유가 이렇습니다라고 막 보고서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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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하멜표류기에요 근까 일종의 산업재해보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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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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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중요한 사료가 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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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자 이게 우리나라에 서양 세계를 알린 박연 또 서양에 우리나라를 알린 하멜 참 세계화의 태동같은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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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로사 로사모라다 님 박연이 하멜을 조선에 정착시키려고 노력했는데 하멜은 꼭 네덜란드로 돌아가고 싶어해서 실패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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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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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딜 가도 한국만큼 마음 편하고 좋은 곳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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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향이라는 게 고국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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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레느단드가 이 하멜이 돌아간 이후에 조선하고 직교역을 할려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 배도 만들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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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중간에 이케 반대를 해가지고 계획이 안 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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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이 이때부터 참 우리의 어떤 어떤 면에선 서양과의 관계 교류 이런 것들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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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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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차단하는 면도 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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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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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의 퀴즈입니다 하멜 일행들이 유배되었던 지역을 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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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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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일 번 강진 이 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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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힌트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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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 사실은 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발전된 곳으로 유배를 보내질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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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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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전라도가 사실은 굉장히 유배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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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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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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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정답은 단문 오십 원 장문 백 원 유료 문자 샵 일공사오 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반디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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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해서요 이 공감시대가 준비한 선물 보내드립니다 오늘을 있게 한 그날 &name1& 평론가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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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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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노래 한 곡 듣고 퀴즈 정답 발표드릴 텐데요 이 &name2&이 부르는 브리지 라는 곡인데 이 노래 부른 &name2&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하멜의 후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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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하멜 후손의 노래도 아주 흥미롭네요 자 오늘을 있게 한 그날 퀴즈 정답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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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과 그 일행들이 유배되었던 지역은 정답은요 일 번 강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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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강진 병영에 가면 지금도 하멜 일행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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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일행들이 쌓기 시작한 하멜식 담이 쌓여있는 돌담도 있구요 하멜 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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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자 정답 많은 분 보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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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3&님 일 번 강진이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방송이네요 저녁 먹으며 애들이랑 함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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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tel-num1& 님 정답 강진 하멜 표류기 잼나게 들었어요 역사적인 하멜이군요 역사가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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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tel-num2& 님 정답 강진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준비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역사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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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num3& 님 일 번 강진이요 하멜 표류기가 산업재해보고서란 해석 정말 기발하네요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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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num4& 님 일 번 강진이요 제주도에 하멜 표류 선박이 있어요 이야기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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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이 문자 보내 주신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구요 당첨은 홈페이지 선곡표 게시판에서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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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대한민국에서 무엇 무엇으로 산다는 것 프로파일러 궁금하시죠 &name4& 경사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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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완전 범죄란 없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통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범인과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이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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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에서 프로파일러로 산다는 건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name4& 경사님을 연결하겠습니다 박 경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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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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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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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대구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에서 범죄심리분석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name4&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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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프로파일러 지금 말씀하신 범죄심리분석관 요즘 뭐 미드에서 워낙 이 많이들 관심있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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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스아이 뭐 크리미널 마인드 많이 나오는 직업인데 국내에서는 좀 낯선 분이 많으실겁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지 직접 좀 설명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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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간단히 말씀드리면 용의자의 유형과 범죄 동기를 추적하는 직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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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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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제 연쇄살인이라든지 강간이라든지 연쇄방화 같은 강력범죄 사건에 투입이 되어서 현장에 있는 범위 내 행동적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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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리고 뭐 지문이나 족적과 같은 물리적인 증거 어 그리고 발생 장소에 어떤 특성이나 이런 것들을 종합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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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가 어떤 유형인지 그리고 범행 동기 등을 이제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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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 오싹해지면서 무섭기도 하구요 또 그만큼 이게 꼭 필요한 일이어서 흥미롭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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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프로파일러는 이 수사가 보통 이제 팀 플레이로 이루어질 텐데요 어떤 결정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말씀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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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희가 하는 업무는요 아무래도 용의자를 특정하는 것은 아니구요 용의자 유형이라던지 범행 동기를 분석해서 수사 단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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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수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수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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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 그러면 박 경사님이 담당하셨던 실제 사례 중에서 하나 좀 인상적이었던 걸 말씀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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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거는 어 대구에 이천육 년도에서 칠 년도 사이에 좀 연쇄적으로 차량 방화 사건이 굉장히 많이 일어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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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제 검거를 했던 사건이 이 저 기억이 납니다 당시의 이제 범인이 이제 차량 수십 대에 이제 방화를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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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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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러한 연쇄 방화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특징을 좀 보면 대인관계라던지 사회성이 좀 취약하고 좀 내성적이고 그리고 직업적으로도 무직이거나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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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존감도 낮고 사람으로 될 근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라던지 뭐 폭행이나 상해나 이러한 전과가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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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