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서울 송파구 C에 있는 D백화점 2층 E 매장의 아르바이트 직원 F은 2014. 8. 30. 17:00경 택배배송업체 직원인 피해자 G으로부터 위 D백화점 패션관 지하 2층 화물 엘리베이터 앞에 E 매장의 배송박스가 도착하였다는 연락을 받고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여성 가방 9개가 들어 있는 H 배송박스를 E 매장의 배송박스로 오인을 하여 이를 E 매장으로 가져와 피고인에게 전달하였다. 피고인은 2014. 8. 30. 17:30경 위 E 매장에서, 위와 같이 F으로부터 전달받은 H 배송박스가 잘못 수령한 물건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위 H 배송박스를 피해자를 위해 보관하던 중, 그 무렵 피해자로부터 배송박스 반환을 요구받았음에도 이를 거부하여 횡령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355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355조(횡령, 배임) ①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