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2013. 4. 18. 04:30경 B 마티즈 승용차를 운전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 본동 47 앞 편도 5차선 도로인 올림픽대로를 잠실 방면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위 도로의 4차로를 따라 시속 약 80km로 진행하던 중, 당시는 야간이고, 차량들이 고속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므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는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피고 조향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여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게을리한 채 그대로 진행한 과실로, 진행방향 우측에서 5차로를 따라 진행하던 피해자 C(48세)이 운전하는 D 쏘렌토 승용차의 좌측 앞 펜더 부분을 피고인이 운전하는 승용차의 우측 뒷 문짝 부분으로 들이받아, 피해자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부 염좌 등의 상해를 입게 함과 동시에 피해자가 운전하는 위 쏘렌토 승용차의 앞 펜더 등을 수리비 1,760,096원 상당이 들도록 손괴하고도 즉시 정차하여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