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8. 5. 말경 성명불상의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의 조직원들로부터 위 조직원들이 피해자들을 상대로 편취한 피해금을 위 조직원들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로부터 현금으로 받은 뒤 위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에 응하여 위 조직원들의 보이스피싱 범행을 도와주기로 승낙하였다. 위 성명불상자는 2018. 6. 21. 09:00경 피해자 B에게 전화하여 ‘당신의 아들이 친구 사채 3,000만 원을 보증하였는데, 대출받은 친구가 도망을 가서 현재 당신의 아들을 잡고 있으니 3,000만 원 중 1,500만 원을 갚으면 아들을 풀어주겠다’는 취지로 거짓말을 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 하여금 같은 날 1,500만 원을 준비하여 피고인을 만나 전달하도록 하였다. 피고인은 위 성명불상자의 지시를 받고 2018. 6. 21. 12:28경 지시 장소인 안양시 동안구 C 앞 노상에서 피해자를 만나 피해자로부터 위 1,500만 원을 전달받은 후 성명불상의 다른 조직원에게 다시 건네주었다. 이로써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사기 범행을 용이하게 하여 방조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347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347조(사기) ①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