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D 베르나 차량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6. 7. 3. 01:20경 위 차량을 운전하여 안성시 E에 있는 F 주유소 앞 노상을 진행함에 있어, 당시 그곳 도로 우측에는 화단이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자동차 운전자로서는 전방을 주시하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 한 채 위 차량 조수석 앞 범퍼 부위로 화단을 충격하여 위 차량이 편도 2차로 도로상에 전복되었음에도 도로교통의 위험과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현장에 차량을 그대로 둔 채 현장을 이탈하여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