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2012. 11. 10. 22:05경 경주시 C 편의점에서, 빵을 구입하던 중 진열장에 표시된 것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위 편의점 업주인 D에게 욕을 하며 손으로 D의 팔을 잡아 밀고 당기는 등으로 약 10분 동안 위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웠다. 그 무렵 위 편의점에 손님으로 와서 컵라면을 먹고 있던 피해자 E(30세)가 피고인에게 “여기서 시끄럽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주세요.”라고 말하자, 피고인의 일행이 피고인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피해자는 편의점 출입문을 닫기 위해 그 뒤를 따라 갔다. 피고인은 피해자가 위와 같이 말하였다는 이유로 화가 나, 바지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위험한 물건인 접이식 칼(총길이 13.6cm, 칼날길이 6.3cm)을 꺼내어 든 채 피해자의 목을 잡고 위 편의점 옆에 있는 F 점포 마당으로 피해자를 데리고 가서 그곳에 있는 자동차에 피해자를 밀어 눕힌 후 칼로 피해자를 찌르려고 하였다. 피해자가 왼팔로 칼을 막자 피고인은 그 과정에서 칼로 피해자의 왼쪽 손목과 팔을 3회 그었고, 피해자와 실랑이를 하던 중 칼로 피해자의 오른 눈 밑을 1회, 피해자의 등 부위를 2회 찔렀다. 이로써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피해자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볼 및 관자 아래턱 영역의 열린 상처, 약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급성 스트레스 장애 등을 가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258조의2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258조의2(특수상해) ①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57조제1항 또는 제2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