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B 투싼 승용차를 업무로 운전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8. 9. 2. 02:10경 위 차량을 운전하여 수원시 영통구 C 앞 도로에서 영통구청 사거리 방향에서 삼성교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이러한 경우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전후좌우를 잘 살피고 제동 및 조향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여 사고를 미리 방지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 한 채 졸면서 운전한 과실로 전방에 설치되어 있는 수원시청에서 설치한 안전 바 등의 공작물을 피고차량 앞 범퍼 부분으로 들이받아 수리비 미상이 들도록 손괴하였음에도 그곳 도로에 위 승용차를 방치 한 채 교통사고 발생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