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D와 E은 2013. 12. 11. 02:30경 대구 남구 F 소재 피해자 G(32세) 운영의 H주점 7번방에서 함께 술을 먹던 중, D가 술을 더 마시자고 하였으나 E이 이를 거절하면서 서로 시비가 되자, 위 D와 E은 위 주점 내에 있던 시가 200,000원 상당의 테이블을 뒤집고 유리잔 등을 부수며 소란을 피웠고, 이에 위 주점 종업원인 I과 J로부터 제지를 당하면서 위 D와 E 및 I과 J 간에 치고받는 싸움이 발생하였다. 이에 위 주점 종업원인 K은 폭력조진인 동성로파의 행동대원으로서 D와 E의 선배인 피고인에게 전화하여 D와 E을 말려 달라고 요청하였다. 피고인은 위 D와 E이 위 I, J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 H주점에 도착하여 위 I과 J의 뺨을 1회씩 때리고, 연이어 위 D와 E의 뺨도 수회 때렸다. 이를 목격한 위 H 주점의 운영자이자 대구 중구 향촌동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인 향촌동파의 행동대원인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말하면서 피고인의 뺨을 1회 때렸다. 이에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D와 E에게 칼을 사오라고 지시하였고, D와 E은 피고인의 지시에 따라 같은 날 03:20경 위 주점 건너편에 있는 편의점에서 흉기인 칼(총 길이 21cm, 칼날 길이 13cm) 4자루를 구입하여 그 중 1자루를 피고인에게 건네주었다. 피고인은 같은 날 03:25경 피해자를 위 주점 인근 골목으로 데리고 가 그곳에서 흉기인 위 칼로 피해자의 왼쪽 겨드랑이 부분을 1회 찌르고, D와 E도 이에 가세하여 그 옆에서 위 G을 위협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위 D와 E과 공모하여 흉기를 휴대하여 피해자 G에게 약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몸통의 열린 상처 등 상해를 가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258조의2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258조의2(특수상해) ①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57조제1항 또는 제2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