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B BMW 승용차의 운전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7. 3. 13. 02:55경 위 승용차를 운전하여 광주 서구 광천동에 있는 기아자동차사거리 도로를 하남 쪽에서 광천사거리 쪽으로 편도 8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직진 진행하던 중, 마침 피고인의 우측에서 위 도로 3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좌회전하려던 피해자 C(24세) 운전의 D 투싼 승용차와 충격하게 되었다. 피고인은 위와 같은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입음과 동시에 피해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 어셈블리 수리 등으로 그 수리비가 2,493,700원이 들 정도로 위 투싼 승용차가 손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차하여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