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1. 피해자 C에 대한 사기의 점 피고인은 2012. 5. 2. 서울 중구 D빌딩 4층에 있는 E 주식회사 사무실에서 피해자 C에게 “내가 동두천시 F, G에서 시행하고 있는 빌라 신축공사 현장 및 화성시와 광주시에 소재한 공사현장에서 나오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건축 가설자재가 있으니 철거될 9,000만 원 상당의 자재를 2012. 6. 30.까지 공급하는 조건으로 선수금 3,500만 원을 달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사실 피고인은 동두천시 H 빌라 신축공사 현장에는 위 회사 소유의 건축가설자재가 없었고, 다른 공사현장은 공사 진행 중으로 건축자재를 출고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선수금을 받더라도 약속한 기일 내에 9,000만 원 상당의 건축가설자재를 공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와 같이 피해자를 기망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같은 날 I 명의의 우리은행 계좌(계좌번호 J)로 3,500만 원을 송금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2. 피해자 K에 대한 사기의 점 피고인은 2013. 4. 10. 화성시 L에 있는 M 사무실에서 피해자 K에게 “내가 광주시 N에서 시공하는 빌라공사 현장에 가설자재가 필요하므로 건축용 가설자재를 1개월 간 임차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사실 피고인은 광주시에서 빌라공사를 진행하고 있지 않았고,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건축가설자재를 받게 되면 이를 C에게 처분할 생각이었을 뿐 건축가설자재를 임차하여 광주시 빌라공사 현장에 사용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와 같이 피해자를 기망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같은 날 4.2m짜리 받침대(샷보드) 500개(개당 17,500원), 3.5m짜리 받침대 500개(개당 16,000원), 3m짜리 파이프 500개(개당 8,300원), 4m짜리 파이프 500개(개당 10,500원), 6m짜리 파이프 800개(개당 15,000원), 4m짜리 사각 파이프 400개(개당 10,500원) 합계 총 4,235만 원 상당의 건축가설자재를 광주시 O로 배송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347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347조(사기) ①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