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2006년경부터 2008년경까지 대전 서구 C에서 ‘D’라는 상호로, 의뢰인으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피의뢰인에 대한 소재탐지, 사생활 조사, 휴대전화번호조회 등의 업무를 하였는데 위와 같이 흥신소업을 하던 2008. 1. 중순경 E로부터 피해자 F(여, 44세)에 대한 사생활 조사를 의뢰 받고 피해자를 미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자의 뒷조사를 하다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이에 뒷조사를 의뢰받은 사실 등을 피해자에게 알려주며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환심을 산 다음 그 즈음부터 피해자와 내연관계로 발전하여 수년간 그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1년 봄경에 이르러 피해자로부터 내연관계를 끝내자는 요구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하여 피해자의 주위를 맴돌며 협박과 애원 등의 방법으로 내연관계를 이어갈 것을 요구하였으나 피해자가 끝내 이를 거부하자 결국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게 되었다. 피고인은 2013. 9. 3. 01:40경 대전 서구 둔산동 1380 소재 홈플러스 둔산점 앞길에서, 피해자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기 위하여 그곳에 정차한 피해자의 쏘나타 승용차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간적으로 격분하여 소지하고 있던 위험한 물건인 문구용 커터칼을 들고 위 승용차의 뒷좌석에 탄 다음 피해자에게 “너 오늘 죽었어, 가만 두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커터칼을 휘두르고 위 커터칼로 피해자의 손가락을 베어 피해자에게 약 14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첫 번째 두 번째 손가락의 열린 상처를 가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형법
조: 제258조의2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258조의2(특수상해) ①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제257조제1항 또는 제2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