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2018. 11. 4. 02:58경 서울시 서초구 B 앞 편도 1차로를 D 벤틀리 승용차를 운전하고 C 쪽에서 강남대로 쪽으로 좌회전하던 중 전방좌우를 잘 살피지 않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제대로 조작하지 않은 과실로, 피고인의 진행 방향 전방 길가에 정차 중이던 피해자 E(남, 63세) 운전의 F 쏘나타 택시를 뒤늦게 발견하고 피고인의 차 앞부분으로 피해자의 차 운전석 쪽 앞문짝 부분과 휀다 부분을 들이받았다. 피고인은 이와 같은 운전 과실로 피해자에게 약 10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경부좌상 등을 입게 함과 동시에, 수리비 965,545원이 들도록 피해자 소유 차량을 손괴하고도 곧 정차하여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