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B 포터 화물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4. 1. 24. 19:20경 위 화물차를 운전하여 부산 동구 수정동 수정북로 33 앞 도로를 경남여자고등학교 방향에서 수정5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조향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지 아니한 업무상과실로 위 도로 우측에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C 소유의 D 크레도스 승용차의 뒷범퍼 부분을 위 화물차의 앞부분으로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위 승용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다시 그 앞에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E 소유의 F 포터 화물차 우측 뒷부분을 들이받게 하였다. 피고인은 위와 같은 교통사고로 피해자들 소유의 위 승용차 및 화물차를 불상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하고도 즉시 정차하여 교통상 안전의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아니한 채 그대로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