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2013. 7. 26. 13:50경 B 이마이티 3.5톤 화물차를 운전하여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농협주유소 앞 편도 1차로를 연천 방면에서 철원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자동차의 운전자는 전방을 잘 살피는 한편 차선을 준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피고인은 이를 소홀히 한 채 막연히 진행하던 중 차체 일부가 중앙선을 걸치면서 진행한 과실로 맞은편에서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던 대리운전기사 C이 운전한 D 에쿠스 승용차량의 운전석쪽 사이드 미러를 피고인이 운전한 위 차량의 좌측 방향지시등 부분으로 충돌하여 위 에쿠스 승용차량을 수리비 약 1,995,418원 상당이 들도록 물적 피해를 입게 하였으나, 그 즉시 정차하여 경찰관서에 신고하는 등 교통의 위험방지를 위한 필요한 현장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