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실:
피고인은 B 벤츠C180 승용차를 운전한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4. 7. 26. 18:50경 위 차를 운전하여 서울 강남구 선릉로를 선릉역 방면에서 강남구청역 방면 편도 3차로 중 1차로로 직진하다가 강남구 선릉로 574 앞 도로에 이르렀다. 그때 같은 방향 2차로를 직진하던 피해자 C이 운전하던 D 원동기장치자전거는 그 앞에서 직진하던 E가 운전하던 F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갑자기 급제동하자 사고를 피하기 위하여 핸들을 좌측으로 조향하였으나 미치지 못하여 위 원동기장치자전거로 E가 운전하던 차량 좌측 뒷부분을 충격하고 같은 방향 1차로로 넘어지자 피고인이 운전하던 차량 앞 범퍼 부분으로 피해자의 원동기장치자전거 측면을 충격하였다. 피고인은 피해자가 이와 같은 교통사고로 5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발목 염좌 등의 상해와 20만 원 상당의 원동기장치자전거 받침대 등이 손괴되는 사고를 당하였음에도 즉시 정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이탈하여 도주하였다.

적용 법률:
법률명: 도로교통법
조: 제54조
항: 제1항

법률 내용:
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 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 1. 28., 2016. 12. 2., 2018. 3. 27.> 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 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