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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1962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회 하계 아시안 게임. 개최 전부터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으며, 대회 자체도 파행으로 얼룩진 대회였다. 육상 (일부 국가만)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탁구 배구 사이클 복싱 레슬링 사격 하키 배드민턴 사회주의자였던 수카르노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던 인도네시아 정부는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수교 중이었고(하나의 중국 항목 참고), 또한 중화민국(타이완)이 수카르노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중화민국 선수단의 입국을 거부하였다. 또한 이슬람권 국가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동지역 아랍 세계 국가들의 압력과 이들과의 마찰을 우려하여 이스라엘 선수단의 입국을 거부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국도 거부하려고 했지만 나중에 철회했다.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는 순수한 스포츠 경기를 정치 문제와 결부시키는 큰 오점을 남겼다.. 이스라엘 올림픽 위원회는 현재 유럽 올림픽 위원회 소속이지만 이 당시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소속이었다. 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조직 위원회가 이스라엘과 대만에 '초청장'이 아닌 '백지'를 보냈다고 나온 책이 있다. 이러한 연유로 현재는 이러한 거대 국제 대회의 초청장은 개최국의 대회 조직 위원회가 아니라, 국제기구(올림픽 같으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직접 보낸다. 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의 경우와 같이, 개최국이 적성국을 일부러 초청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 육상 경기 연맹, 국제 역도 연맹 등은 이 대회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여 참가 선수의 국제 경기 참여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엄포를 놓기도 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대회를 강행하였고 결국 본 대회는 파행을 거듭하게 된다. 이를테면 역도 부문 같은 경우, 국제 역도 연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치적인 이유로 타이완, 이스라엘 선수단의 입국을 거부한 책임을 물어 본 아시안 게임에서 역도 종목의 승인을 취소하였다. 이에 대한민국, 말라야 연방(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 인도, 일본,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의 9개국은 역도 종목에서 불참하는 보이콧을 단행하였고 역도 참가국은 주최국인 인도네시아만 남게 되었다. 결국 역도 부문은 본 아시안 게임에서 취소되고 말았다. 인도에서는 대놓고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을 비공인 대회로 돌려버리자!!!고 디스를 날렸으며, 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를 규탄하는 관제시위를 벌이는 걸로 대응했다. 배드민턴이 대회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아시안 게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역도 뿐만 아니라 육상과 테니스 종목도 보이콧하여, 종합 순위는 저조하였다. 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딱 4개 땄는데, 이로 인해 본 대회는 대한민국이 역대 아시안 게임에서 가장 적은 금메달을 획득한 대회로 기록된다. 대회 종료 후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인도네시아를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제명시키는 한편 인도네시아의 1964년 도쿄 하계 올림픽 참가를 금지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런 제명 조치에 크게 반발해, 역시 IOC를 보이콧하던 중화인민공화국과 함께 이듬해인 1963년 올림픽에 대항하는 국제 경기 대회인 신흥국 경기 대회(GANEFO, 가네포) 대회를 창설하였다. 한편 국제 올림픽 위원회는 신흥국 경기 대회가 정치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하고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다.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에서도 이스라엘과 대만의 입국 거부로 일본이 아시안 게임을 보이콧할지 말지를 대회 직전까지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국에서 독립한 말라야연방의 마지막 출전. 사바주도 북보르네오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단독 참여했다. 이들은 이듬해인 1963년 말레이시아연방으로 통합된다. 말레이시아연방 출범땐 싱가포르도 합류했지만 1965년 싱가포르는 연방에서 축출돼 다음 대회인 1966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도 싱가포르 국명으로 참가한다. 이후 자카르타는 56년 뒤 다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게 됐다. 원래는 베트남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제문제로 개최를 포기하고 그걸 자카르타가 따낸 것. 다만 2018년 대회는 팔렘방과 분산 개최로 진행됐다.
121.50.21.24,210.104.14.168,bee,nabimew,222.120.245.158,kanjaelin,r:bidulgiya99,thomaspark02,119.199.176.15,122.203.110.66,sungtaehun,hyj6549,cksnews,deadshot,1.224.232.253,asdfqwer1,kai257,summer1357,brownfedora,r:sd1566,sindoggy,inkeiser,123.142.7.164,chockcm,kiwitree2,nicecoco,namubot,neoarinse,kiwitree,taehui2969,yeababy74,113.199.52.70,59.24.99.18,49.163.93.241
1962년
동아일보 선정 1962년 10대 뉴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쿠바 미사일 위기로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질 뻔 했다는 게 가장 각인에 남았던 해였다. 1945년 8월 9일 이래 처음으로 핵무기의 실전사용이 준비되어, 전략폭격기와 탄도미사일이 대기상태에 돌입했고, 일촉즉발의 위기까지 직면했다. 우발적 핵전쟁 터졌으면 2차 바티칸 공의회도 망할 뻔 다행히 인류 멸망을 두려워 한 양국은 서로 한 발 양보하여 3차 대전은 터지지 않았다. 또 우리나라에서 단기 대신 서력이 공식 연호로 사용된 첫 해였다. 그리고 이 해에 태어난 사람 중에는 성인이 되어 1981년 경비교도대 1기로 입대하게 된다. 이 해는 현재 쓰이는 대한민국 원을 사용하기 시작한 때였다. 그리고 기준으로 이때까지 제작된 영상이나 사망한 작가들의 작품은 저작권이 만료되었다. 대한민국 저작권이 2013년 개정되었기 때문으로 1963년 작품들의 저작권 만료기간은 2033년이다. 정확하게는 1963년 1월~6월 30일 작품도 포함한다. 1월 1일 서사모아가 뉴질랜드로부터 독립했다. 대한민국의 공식 역법이 단기력에서 서기력으로 바뀌었으며 나이셈법 또한 만 나이로 통일되었다. 1월 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가 결성되었다. 1월 6일: 5.16 이후 연금된 구 정치인들의 연금조치가 해제되었다. 1월 10일: 혁명재판소는 반혁명 사건의 관련자인 장도영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이후 그는 두달 뒤 무기로 감형되었다가 5월 3일에 형 면제로 석방되었다. 1월 13일: 경제기획원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1월 16일: 제6차 한일회담이 재개되었다. 1월 26일: 일본에서 볼모로 살아 온 덕혜옹주가 3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2월 1일: 울산 공업센터 건설계획이 발표되었다(이틀 뒤에 기공식이 열림). 2월 5일: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 골이 알제리의 독립을 허용했다. 2월 10일: 국토건설단이 창단되었다. 3월 2일: 버마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네 윈 장군이 집권했다. 3월 10일: 교황 요한 23세는 한국 천주교에 정식 교계제도를 설정하였다. 이로써 일반 교구였던 서울교구, 대구교구, 광주교구가 대교구로 승격되었고 준교구였던 인천대목구, 대전대목구, 청주대목구, 전주대목구, 부산대목구와 춘천지목구가 교구로 승격되었다. 3월 16일: 정치활동정화법(이하 정정법)이 제정되었다. 3월 23일: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정정법으로 정적들의 활동을 금지하자 윤보선 대통령이 사임했다. 하루 뒤 내각수반(국무총리 급)인 박정희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 4월 12일: 대한불교 조계종이 다시 세워졌다. 4월 12일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드라마센터가 개관했다. 서울예대는 이 날을 공식적으로 개교 날짜로 보고 있다. (김중업 건축가 설계, 1958년에 착공 시작) 4월 15일: 국가재건최고회의는 정정법 대상자가 4,374명이라고 발표하였다. 4월 27일: 혁명재판소는 통일사회당과 통일민전 사건 관련자에게 유죄를 선고하였다. 5월 29일: 경기도 파주에서 주한미군의 한국인 린치 사건이 발생하였다. 5월 30일 정치정화위원회는 정치활동 적격자가 1,336명이라고 공고하였다. 1962년 칠레 월드컵이 개막했다. 5월 31일: 4대 의혹 사건 중 하나인 '증권파동'이 발생하였다. 6월 1일 김상돈, 조중서, 김대중 등 민주당 구파 40명이 반정부 음모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주한미군에 의한 한국인 린치사건이 일어났다. 6월 6일: 고려대 학생들이 한미행정협정을 조속히 촉구하라고 시위를 벌였다. 6월 10일: 대한민국 환에 대한 제3차 화폐개혁이 단행되었다. 이때 10:1의 교환비율로 교체된 대한민국 원은 현재까지 변화 없이 사용되고 있다. 6월 11일: 알카트라즈 탈옥 성공 사건이 일어났다. 6월 28일: 국가재건최고회의는 언론기업의 육성과 신문체제의 혁신을 내용으로 하는 5개의 기본방침, 20개의 세부방침, 10개의 시행기준을 포함한 언론정책을 발표하였다. 7월 1일: 르완다와 부룬디가 독립했다. 7월 2일: 미국에서 첫 번째 월마트 점포가 개장했다. 7월 5일(혹은 7월 3일):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했다. 7월 10일: 박정희의 뒤를 이어 경제기획원 장관인 김현철(1901년생)이 내각 수반에 취임해 5개월간 역임한다. 8월: 스파이더맨 첫 출간 8월 2일: 그해 7월 28일자 동아일보 사설에 실린 <국민투표는 만능 아니다 가 문제가 되어 저자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황산덕 교수와 고재욱 주필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체포/구속되었다. 8월 5일: 미국의 배우 마릴린 먼로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먼로의 사망소식을 들은 존 F. 케네디는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하지만 케네디도 1년 뒤 암살당한다. 8월 6일: 자메이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8월 17일: 장면 전 총리가 민주당계 반혁명사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8월 27일: 장면 전 총리가 무기 구형을 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8월 28일: 전남 순천시 동천제방 붕괴로 큰 홍수가 발생하여 1천여 명의 사상자가 났다. 8월 31일: 트리니다드 토바고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9월 21일: 중국과 인도 국경에서 양측 군대가 충돌했다. 이 충돌은 결국 확대되어… 9월 26일: 예멘에서 내전이 발발했다. 10월 5일 영화 007 시리즈의 시작인 첫 영화 007 살인번호가 개봉된다. 영국 록밴드 비틀즈가 싱글 <Love Me Do/P.S. I Love You 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하였다. 10월 10일: 9월 21일의 국경충돌이 원인이 되어 결국 중국-인도 국경분쟁이 일어났다. 10월 11일: 교황 요한 23세가 2차 바티칸 공의회를 소집했다. 이는 92년 만의 공의회였다. 10월 12일: 국민투표법이 제정되었다. 10월 14일: 쿠바 미사일 위기 - 미국의 정찰기 U-2가 쿠바 상공을 정찰 비행하였다. 이 U-2가 들고온 사진에는 소련의 핵미사일 기지가 건설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10월 20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일본으로 떠났다. 10월 22일: 쿠바 미사일 위기 -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해상봉쇄를 실시할 것이며, 이를 넘는 소련 선박을 나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핵전쟁의 공포가 전 인류를 엄습했다. 10월 28일: 쿠바 미사일 위기 - 소련의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쿠바로 항진 중인 선박의 회항과, 이미 쿠바에 전개된 인력 및 시설을 철수할 것임을 존 F. 케네디에게 통보했다. 이로써 핵전쟁 위협은 사라졌다. 대한민국 - 사우디아라비아 수교 11월 12일 - 김종필과 오히라 마사요시 간에 메모 합의가 이루어졌다. 12월 1일: 정부가 대한국민항공사를 국유화하여 대한항공공사로 재창립했다. 이는 사실상 대한항공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12월 17일: 제5차 개헌안 국민투표가 개시되었다. 12월 26일: 국민투표에 따라 제3공화국 헌법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 날 박정희 의장은 민정 이양절차를 발표해 대통령의 길을 걷게 된다. 7인방 결성 - 퇴마록 높은 성의 사나이의 배경 연도. 센트럼에 의해 유리 가가린의 우주선이 파괴된 역사계에서 미국과 영국이 쿠바사태 직후 소련의 우주개발 및 전략 로켓에 UN의 개입을 강제하게 되었고 이 세계는 곧 센트럼의 영역인 Q8로 이동했다. - 겁스 무한세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배경 연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오즈웰 E. 스펜서가 조지 트레버에게 양옥의 설계와 건축을 의뢰. 1월 4일 - 할런 코벤: 미국의 소설가 1월 7일 - 데빌 마사미: 일본의 前 프로레슬러 1월 10일 - 최순호: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1월 12일 - 루나 버숀: 미국의 프로레슬러 1월 15일 - 이상숙: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7일 아즈미 준: 일본의 정치인 짐 캐리: 캐나다의 코미디언, 배우 1월 18일 - 키토 사토코: 일본의 성우 1월 19일 - 박광정: 대한민국의 배우, 연극 연출가 1월 20일 - 타마가와 사키코: 일본의 성우, 본명 이케다 사키코 1월 21일 신일숙: 대한민국의 순정만화가 지미애: 대한민국의 성우 1월 26일 - 오스카 루게리: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월 28일 민응식: 대한민국의 성우 이마무라 히로후미 2월 1일 - 마누엘 아모로스: 프랑스의 축구 선수 2월 2일 - 이석기: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6일 - 액슬 로즈: 미국의 록 음악 가수, 건즈 앤 로지스의 리더 2월 7일 - 에디 이자드: 영국의 배우 2월 10일 - 클리프 버튼: 전 메탈리카 베이시스트 2월 17일 -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미국의 배우 2월 19일 - 알바로 에스피노자: 베네수엘라의 야구인 2월 26일 - 안철수: 대한민국의 前 의사, 프로그래머 안철수연구소 설립자, 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 3월 10일 - 마츠다 세이코: 일본의 가수 3월 12일 - 안드레아스 쾨프케: 독일의 축구 선수 3월 14일 - 츠노다 나루미: 일본의 성우 3월 19일 - 마에즈카 아츠시: 일본의 성우 3월 21일 - 매튜 브로데릭: 미국의 배우 3월 23일 - 유영미: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3월 24일 - 아카네 카즈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3월 27일 - 최민수: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9일 - 윌리엄 라마 빈: 前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 및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단장 4월 8일 - 이지 스트래들린: 미국의 록 음악 가수, 前 건즈 앤 로지스의 리듬기타리스트 4월 9일 - 서혜정: 대한민국의 성우 4월 12일 - 타카다 노부히코: 일본의 프로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4월 16일 - 토니 블링컨: 미국의 정치인 4월 26일 - 츠지타니 코지: 일본의 성우 5월 5일 - 와다 카오루: 일본의 음악가 5월 8일 - 테라소마 마사키: 일본의 성우 5월 12일 -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미국의 배우 5월 14일 - 대니 휴스턴: 미국의 배우 5월 16일 맹성규: 한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전태관: 한국의 가수 5월 18일 - 전해철: 한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 5월 19일 - 이와나미 요시카즈: 일본의 음향 감독 5월 20일 - 최양락: 한국의 코미디언 5월 24일 -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15대 총장 5월 30일 - 최민식: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5월 31일 - 히다카 노리코: 일본의 성우 6월 6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의 영화감독 유재하: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6월 11일 - 세키 토시히코: 일본의 성우 6월 18일 - 미사와 미츠하루: 일본의 프로레슬러 6월 19일 - 후쿠야마 데쓰로: 일본의 정치인 6월 21일 - 빅토르 최: 소련의 한국계 록 음악 가수 6월 22일 - 주성치: 홍콩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겸 배우 6월 27일 - 양조위: 홍콩의 배우 7월 1일 - 한장석: 대한민국의 前 배구선수 7월 3일 - 톰 크루즈: 미국의 배우 7월 6일 - 홍진희: 대한민국의 배우 7월 9일 - 니시자와 스스무: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7월 13일 샌디 폭스: 미국의 성우 톰 케니: 미국의 성우 7월 14일 - 스가와라 마사시: 일본의 성우 7월 16일 - 안문숙: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9일 안소니 에드워즈: 미국의 배우 키토 아야: 일본의 학생. 1리터의 눈물의 주인공 7월 22일 - 키바야시 신 : 일본의 만화 원작자, 소설가, 극작가. 7월 23일 - 선우재덕: 대한민국의 배우 7월 25일 - 태구민: 대한민국의 북한이탈주민 출신 정치인. 본명은 태영호. 7월 27일 - 함수정: 대한민국의 성우 7월 31일 이노우에 가즈노리: 일본의 정치인 웨슬리 스나이프스: 미국의 배우 8월 2일 - 김수경(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8월 3일 - 후루사와 토오루: 일본의 성우 8월 5일 - 패트릭 유잉: 미국의 농구선수 8월 10일 - 손원일(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8월 21일 김태호(1962): 前 경상남도 도지사 미야자키 츠토무: 일본의 범죄자 8월 23일 - 마키시마 나오키: 일본의 성우 8월 25일 - 손병호: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8일 데이비드 핀처: 미국의 영화 감독 오광록: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일 - 뤼트 휠릿: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9월 2일 - 와다 유타카: 일본의 前 야구감독 9월 3일 - 스즈키 히데토시: 일본의 기타리스트 9월 4일 야마나카 신야: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이혜숙: 대한민국의 배우 9월 5일 - 이규연: 대한민국의 언론인 9월 8일 - 토마스 크레치만: 독일의 배우 나치 선전 9월 11일 - 정옥주: 한국의 성우 9월 13일 - 에가와 히사오: 일본의 성우 9월 17일 - 조응천: 한국의 정치인 9월 23일 - 이원: 대한제국 황실의 황족 9월 25일 - 성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9월 26일 - 김병세: 대한민국의 배우 9월 30일 - 프랑크 레이카르트: 네덜란드의 전 축구선수이자 전 FC 바르셀로나의 감독 10월 2일 - 제프 베넷: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성우 10월 7일 - 아비코 타케마루: 일본의 소설가 10월 9일 - 호르헤 부루차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0월 11일 - 조안 쿠삭: 미국의 배우 10월 12일 - 존 매카시: 미국의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10월 15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의 정치인 최명길: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6일 - 마누트 볼: 수단 공화국 출신의 농구선수 10월 21일 - 이토 미키: 일본의 성우 10월 25일 - 윤영미: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10월 26일 박노준: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前 히어로즈 야구단 단장 캐리 엘위스: 영국의 배우 10월 27일 - 강재형: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28일 - 송기석: 한국의 법조인, 정치인 11월 5일 - 이태석: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가톨릭 신부 11월 6일 - 김태형(1962): 대한민국의 前 가수, 그룹 소방차의 前 멤버 11월 9일 세코 히로시게: 일본의 정치인 세르히오 바티스타: 아르헨티나의 축구 감독 11월 10일 - 스즈키 요시히로: 일본의 정치인 11월 11일 - 데미 무어: 미국의 배우 11월 14일 최아란: 한국의 성우 겸 배우 코오로기 사토미: 일본의 성우 타나카 아츠코: 일본의 성우 11월 16일 - 야마노이 진: 일본의 성우 11월 22일 - 조수미: 대한민국의 성악가 11월 26일 - 진성호: 대한민국의 정치인 11월 27일 강제규: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쉬리의 감독 브리티쉬 불독: 영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11월 29일 김현미: 대한민국의 정치인 나가오 다카시: 일본의 정치인 12월 1일 - 하기와라 사요코: 일본의 배우 12월 3일 - 게이브 뉴웰:밸브코퍼레이션의 설립자 12월 6일 - 김보화: 한국의 개그우먼 12월 8일 - 마미: 일본의 여자 성우 12월 12일 - 이시노 류조: 일본의 성우 12월 14일 - 서정희: 대한민국의 모델 출신 방송인 12월 16일 - 호리카와 진: 일본의 성우 12월 18일 - 최수종: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2일 - 레이프 파인스: 영국의 배우 12월 25일 정미숙: 대한민국의 전설적 성우 나카무라 다이키: 일본의 성우 후쿠다 야스시: 일본의 각본가 이내창: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사키야마 케이코: 일본의 성우 보현: 본명 이경미, 가수 출신 승려 시모다 마사미: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2월 24일: 잭 터너 - 용호의 권 시리즈 3월: 해롤드 미첨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4월 1일: 멘도 슈타로(시끌별 녀석들) 4월 13일: 모로보시 아타루 (시끌별 녀석들 주인공) 5월 7일: 클락 스틸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KOF96 제작연도 기준이지만, 이카리팀에 소속된 레오나가 1978년생일 때 레오나보다 16살 연상이다. 5월 22일: 버디(캡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6월 20일: 죠니 맥시멈 - 월드 히어로즈 8월 16일: 미키 로저스 - 용호의 권 시리즈 8월 17일: 석주일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일자불명 구도영, 홍지원 - 이름 없는 여자 김범신 베드로 - 검은 사제들 데빈 웨스턴 - GTA 5 헬게이트가 열리고 말았구나! 레스터 레록 - GTA 차이나타운 워즈 라무, 미야케 시노부, 후지나미 류노스케, 그 외 모로보시 아타루의 반 친구들 - 시끌별 녀석들 효도 이사쿠 - 역전검사 2 1월 11일 - 오르트 죄르지: 헝가리의 전 축구감독 1월 26일 - 전형필: 대한민국의 문화재 수집가, 간송미술관 설립자 1월 27일 - 전용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제5대 참의원 2월 14일 - 후쭝난: 중화민국의 군인. 2월 20일 - 토리이 신지로: 산토리 창업주 2월 24일 - 후스: 중화민국의 문학가, 사상가 3월 8일 - 야마오카 마고키치: 일본 얀마그룹 창업주 3월 19일 - 바실리 스탈린: 소련의 군인, 이오시프 스탈린의 차남. 3월 20일 - C. 라이트 밀스: 미국의 사회학자. 1956년에 <파워 엘리트 를 냈다. 3월 28일 - 소다 가이치: 일제 시기부터 '한국 고아들의 아버지'로 사랑을 받은 일본인 사회사업가 4월 5일 - 김규택: 일제 시기부터 펜을 들기 시작해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활발히 활동한 시사만화가. 호는 웅초. 4월 18일 - 서상일: 전 통일사회당 대표 5월 10일 - 김창숙: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5월 17일 - 박선기: 전 대선주조 사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5월 20일 - 요제프 우리딜: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감독 5월 31일 - 아돌프 아이히만: 독일 제3제국 시절 군인,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전범 6월 10일 - 프란시스코 브루: 스페인의 전 축구감독 6월 26일 - 남인수: 대한민국의 대중가수 6월 27일 - 룽윈: 중국의 군벌,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7월 6일 - 윌리엄 포크너: 미국의 작가 8월 5일 - 마릴린 먼로: 미국의 배우 8월 9일 - 헤르만 헤세: 독일계 스위스인 문학가 11월 17일 - 안나 엘리너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영부인 11월 18일 - 닐스 보어: 덴마크의 물리학자 11월 28일 이진숙: 대한민국의 심리학자 빌헬미나 여왕: 네덜란드의 여왕 12월 15일 - 찰스 로튼: 영국, 미국의 배우 12월 중 - 김일소: 대한민국의 만화가 일자 불명 - 유영진: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일자 불명: 하인리히 힘러 - 당신들의 조국 10월 28일: 세바스찬 쇼 밥 딜런 비틀즈 존 레넌, 조지 해리슨,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The Osmonds 김기백 - <나비영감 나카자와 케이지 - <스파크1 민애니 - <꽃 파는 소년 이원복 - <아이반호 아낌없이 주련다 진짜 사나이 권해경 - 호반의 벤치 최희준 - 내사랑 쥬리안 현미 - 밤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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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에티오피아
아프리카 축구 연맹 주관의 세 번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아디스아바바의 아디스아바바 스타디움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 대회부터 1960년 아프리카의 해로 독립국, 즉 참가팀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예선이 도입되었다. 여기선 10개의 팀이 참가를 했는데, 이들 중 아랍 연합 공화국이 지난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하고, 아래 9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가나 나이지리아 모로코 수단 에티오피아 우간다 잔지바르 케냐 튀니지 1차 예선 1차전 튀니지 기권 모로코 나이지리아 0 : 0 가나 잔지바르 1 : 2 우간다 에티오피아 6 : 1 케냐 2차전 모로코 기권 튀니지 가나 2 : 2 나이지리아 우간다 2 : 0 잔지바르 케냐 5 : 4 에티오피아 합계 튀니지 4 : 0 모로코 나이지리아 2 : 2 가나 잔지바르 1 : 4 우간다 에티오피아 10 : 6 케냐 1차 예선 참고사항 모로코의 기권으로 튀니지가 두 경기 모두 2:0 승리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나이지리아는 추첨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최종 예선 에티오피아는 개최국으로 되어 최종 예선을 자동통과했다. 수단의 기권으로 케냐가 대신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1차전 나이지리아 2 : 1 튀니지 케냐 0 : 1 우간다 2차전 튀니지 2 : 0 나이지리아 우간다 0 : 1 케냐 합계 나이지리아 2 : 3 튀니지 케냐 1 : 1 ' 우간다' 최종 예선 참고사항 튀니지와 나이지리아의 2차전 경기는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경기 도중 경기장을 나가버려 튀니지의 몰수승으로 되었다. 우간다는 추첨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에티오피아 (개최국) 아랍 연합 공화국 (디펜딩 챔피언) 우간다 튀니지 득점왕 - 바다위 압델 파타(UAR), 멘기스투 월쿠(에티오피아), 3골 RSSSF 참고: 위 링크에선 아랍 연합 공화국이 이집트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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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대한민국에서는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하였다. 이 해 경상남도에 속했던 부산이 국내 최초로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남에서 분리독립했다. 아울러 서울의 면적이 대폭 확장되어 오늘날 서울 영역의 골격이 거의 대부분 완성되었다. 풍납토성이 경기도의 문화재에서 서울의 문화재가, 봉은사가 서울의 사찰이 된 것도 이 때다. 처음부터 대통령에 올랐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 2년의 공식직함은 국가재건최고의장과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다. 대통령 재임은 16년간 했다. 1973년 현 은평뉴타운 일대인 진관동의 편입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장은 없다. 또한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댈러스에서 카 퍼레이드중 총격을 당해 암살을 당하면서 린든 B. 존슨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미국의 제 3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해외 록씬에서는 앞으로 음악계가 크게 흔들릴 움직임이 포착된다.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가 1957년 결성이래 6년만에 정식 데뷔앨범인 1집 스튜디오 정규앨범 《Please Please Me》을 발매한 해이다. 1월 1일 박정희 의장이 민간인의 정치활동을 허용하였다. KBS-TV 광고방송 시작 및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대확장이 이루어졌다. 강남3구가 서울에 편입된 것이 이 시기다. 이 때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등 수많은 문화재들이 서울의 문화재가 됐다. 강원도 양양군 속초읍이 속초시로 출범되었다. 경상남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일본 최초 30분 분량의 TV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이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1월 18일: 전남 영암군 가지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연(燕)' 호가 침몰하여 138명이 익사당하였다. 1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미왕산업 노조 파업이 발생하였다. 1월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남북한 올림픽 단일 대표팀 구성을 위해 회담을 열었다. 1월 27일: 서울 아스토리아호텔(현 제임스조이스호텔 엘리트서울)에서 윤보선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민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2월 17일: '한국노동조합총연합회(이하 한국노련)'가 결성되었다. 2월 18일 박정희 의장은 국정불참 선언과 정국수습 9개 방안을 제시한 '2.18 선언'을 발표하였다. 한국노련계 노조인 '전국철도운수노동조합'과 '전국철도기관차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26일: 민주공화당이 창당되었다. 2월 27일: 이날 박정희 의장이 대통령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3월 6일: 중앙정보부는 워커힐 사건 등 4대 의혹 사건 수사경위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유원식과 천병규 등 15명이 구속되었다. 3월 11일: 중앙정보부는 김동하, 박임항 등의 쿠데타 음모 사건을 발표하였다. 3월 16일: 박정희 의장은 군정 4년 연장을 위해 이를 국민투표에 붙이겠다고 발표하였다(3.16 성명). 3월 20일: 윤보선 전 대통령과 허정 전 수반 등 재야 정치인들은 서울시청 앞에서 군정 연장에 반대하는 산책시위를 벌였다. 3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알카트라즈 감옥이 폐쇄되었다. 3월 22일: 영국의 전설적인 락 그룹 비틀즈가 첫 번째 앨범 <Please Please Me 를 발매했다. 3월 30일: 박정희 의장과 윤보선 전 대통령, 우양 허정이 영수회담을 개최하였다. 이는 다음날에도 재개되었다. 4월 1일: 기타큐슈시가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됐다. 4월 7일: 금성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8일: 박정희 의장은 군정연장 국민투표를 보류하였다(4.8 조치). 4월 18일: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설립되었다. 4월 25일: 동아일보 계열 라디오 방송국인 동아방송이 개국하였다. 5월 1일: 모나미153 볼펜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5월 14일: 윤보선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한 '민정당'이 창당되었다. 5월 15일: 영국령 홍콩에서 남북한 올림픽 단일 대표팀 구성을 위해 회담을 열었다. 5월 20일: 통리 ~ 심포리간 8.5Km의 황지본선이 개통되었다. 5월 27일: 민주공화당이 박정희 의장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였다. 6월 11일: 남베트남의 고승 틱꽝득이 응오딘지엠 독재정권에 저항하고자 소신공양으로써 목숨을 바쳤다. 6월 19일: 대한제국 황손인 이구 부부가 고국에 도착하였다. 6월 21일: 바오로 6세가 제262대 로마 교황으로 즉위했다. 6월 25일: 경남 거제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70여 명의 사망자가 났다. 7월: 닥터 스트레인지 첫 출간 7월 6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출판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8일: 여류 정치인 박순천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 창당대회가 열렸다. 8월 1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윤보선, 허정, 김병로 등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8월 7일: '국가유공자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8월 15일: 일요신문사가 <일간스포츠신문 을 창간하였다. 8월 20일: 의정부역~능곡역까지 운행하는 서울교외선(능의선)이 첫 개통되었다. 8월 21일: 아에로플로트의 투폴레프 Tu-124기가 기관 고장으로 레닌그라드(現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네바강에 불시착하였다. 8월 26일: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노동위원회법 3개법 시행령이 전면 개정되었다. 8월 28일: 미국에서 흑인민권운동 중 하나인 워싱턴 D.C. 대행진이 있었다. 이 행진의 끝에 마틴 루서 킹 목사는 링컨 기념관 발코니에서 워싱턴 기념탑 앞에 모인 군중들에게 "I Have a Dream"(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을 남겼다. 8월 30일 박정희 의장이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뒤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였다.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교훈을 얻은 미국과 소련이 양국 정상간의 핫 라인을 개통했다. 9월 1일: 보사부 노동국과 교통부 철도국이 '노동청'과 '철도청'으로 각각 출범하였다. 9월 3일: 김준연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당이 창당되었다. 9월 5일: 국민의당이 정식으로 창당되었다. 9월 7일: 장택상을 중심으로 한 자유당이 창당되었다. 9월 12일: 이날 서울 시민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임시 대회에서 윤보선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한편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대의원 대회에선 난투극이 벌어져 결국 산회되었다. 9월 15일: 삼양식품이 일본 묘조식품과 제휴한 국내 첫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되었다. 9월 16일: 말레이시아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9월 23일 박정희 대통령 후보가 첫 KBS 라디오 정견방송에서 "이번 선거는 개인과 개인의 대결이 아니라 민족적 이념을 망각한 가식의 자유민주주의 사상과 강력한 민족적 이념을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사상의 대결"이라고 발언하면서 사상 논쟁이 불거지게 되었다. 한국노총이 첫 지역 지구협의회인 '여수지구협의회'를 결성하였다. 9월 24일: 한국노총 목포지구협의회가 결성되었다. 9월 25일: 이날 공명선거투쟁위원회가 주최한 선거집회에서 간첩 황태성이 공화당 사전 조직에 관여했다는 내용의 삐라가 발견되었다. 9월 27일: 중앙정보부는 황태성 간첩 사건을 발표하였다. 10월 7일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민비연)가 설립되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경기 남부 지역이 분할되어 천주교 수원교구가 설정되었다. 10월 9일: 이탈리아에서 바이온트댐 붕괴 사고가 발생하였다. 10월 10일: 서울가정법원이 문을 열었다. 10월 12일: 희대의 살인 사건인 '희규 군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1964년 2월 진범인 이복술이 검거될 때까지 당대의 미제 사건이었다. 10월 15일: 민정이양을 위해 치루어진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의장이 제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10월 19일: 강원도 인제에서 고재봉 살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10월 23일: 경기도 여주 조포 나루터에서 신륵사로 소풍가던 안양 흥안국민학교 학생과 학부형 등 150명이 탄 나룻배가 침몰하여 교장을 비롯한 어린이 등 49명이 익사당했다. 11월 2일: 베트남 공화국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응오딘지엠 정권이 붕괴되었다. 이날 응오딘지엠 대통령은 동생과 함께 쿠데타군에게 사살당했다. 11월 15일: 운수노조의 '버스/택시' 부문이 독립하여 '전국자동차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이는 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의 전신격이다. 11월 22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과 이방자 부부, 그리고 외아들 이구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괴한 의 총격으로 암살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부통령 린든 B. 존슨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제3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대부분 리 하비 오즈월드가 암살했다고 확정짓지만 재판전에 그가 죽었으므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확정지을수는 없다 11월 23일: 영국 BBC에서 닥터후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도 이렇게 오랫동안 방영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11월 24일 존 F. 케네디의 암살용의자로 추정되는 리 하비 오즈월드가 재판하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잭 루비에게 암살되었다. 미국 세인트 매튜 성당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국장이 거행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케네디 대통령 국장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였다.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이 남베트남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11월 26일: 제6대 국회의원 선거가 개최되었다. 이때 민주공화당이 110석, 민정당이 40석, 민주당이 14석을 차지하였다. 12월 7일: 국가재건최고회의는 정부기구 수를 1원 13부 3처 5청으로 확정지었다. 12월 8일: 미국 메릴랜드 주 엘크턴 상공에서 팬암 214편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다. 12월 12일 최두선 총리, 김유택 부총리를 중심으로 한 제3공화국 내각이 조직되었다. 케냐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2월 16일: 종전의 보사부 산하 국립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국립생약시험소가 통합되어 '국립보건원'으로 발족되었다. 12월 17일: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새 헌법이 발효되면서 제3공화국이 출범되었다. 아울러 제6대 국회도 문을 열었다. 12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자민당 부총재 오노 반보쿠와 회담을 열었다. 그러나 오노 부총재의 "한국과 일본은 부자지간”이라는 요지의 발언으로 인해 '망언'이라며 한국에서 말썽이 빚어진 바 있다. 12월 19일: 잔지바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2월 21일: 키프로스에서 그리스계와 터키계간의 내전이 발발했다. 12월 27일: 국가재건최고회의가 공식 해체되었다. 10월 6일: 알렉스 메이슨이 보르쿠타에서 탈출했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일자 불명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이후 미국은 헬게이트로 돌입했다. - 슈퍼맨 레드선 허나 현실은 정 반대로 닉슨이 헬게이트 원인 브리타니카-1에서 영국이 소련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팍스 브리타니카 체제가 완성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배경년도. GTA의 브랜드 총기상점인 Ammu-Nation이 설립되었다. - GTA HD 세계관 3D 세계관에서는 1954년에 설립되었다. 1월 4일 - 틸 린데만: 독일 인더스트리얼 메탈 밴드 람슈타인의 보컬 1월 9일 - 이가라시 레이: 일본의 성우 1월 10일 - 선동열: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전설적 투수, 前 삼성 라이온즈 감독 1월 14일 - 양하영: 대한민국의 포크송 가수 1월 16일 - 제임스 메이: 영국의 MC 1월 19일 - 마츠시게 유타카: 일본의 배우 1월 26일 -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의 축구 지도자 1월 28일 - 이와츠보 리에: 일본의 前 성우 1월 30일 - 츠다 쇼코: 일본의 배우, 성우 1월 31일 - 공지영: 대한민국의 소설가 2월 11일 - 호세 마리 바케로: 스페인의 축구 선수 2월 12일 - 류기환 :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기업인, 신문인 2월 13일 - 김병찬: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2월 14일 - 마츠모토 아키히코: 일본의 작곡가 2월 17일 - 마이클 조던: 미국의 NBA 농구 선수, 농구 황제 이자 잠깐 야구선수 3월 11일 - 가와이 가쓰유키: 일본의 정치인 3월 12일 - 손범수: 대한민국의 전 아나운서, 방송인 3월 14일 - 마에다 마히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만화가 3월 15일 - 야요이 미츠키: 일본의 성우 3월 21일 송영길: 한국의 정치인 이재용: 한국의 배우 로날드 쿠만: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감독 3월 27일 쿠엔틴 타란티노: 미국의 영화 감독 윤호중: 대한민국의 정치인, 국회의원 3월 28일 - 혼다 치에코(~2013년): 일본의 성우, 성우계의 군기반장 4월 6일 - 조국: 대한민국의 법학자,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제66대 법무부장관 4월 9일 - 게리 대니얼스: 영국의 배우이자 격투가 4월 16일 - 황신혜: 한국의 배우 4월 23일 - 데이비드 모예스: 스코틀랜드의 축구 선수 4월 25일 - 한경선(~2015년): 한국의 배우 4월 27일 - 진중권: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작가, 대학교수 5월 2일 - 빅 보스 맨(~2004년): 미국의 프로레슬러 5월 4일 - 손지애: 한국의 언론인 5월 11일 - 하마다 마사토시: 일본의 오와라이 게닌 5월 12일 - 요네타니 요시토모: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5월 20일 - 전창진: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前 농구감독 5월 21일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 6월 2일 - 경진호(~1991년): 대한민국의 성우 6월 7일 - 한기범: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방송인 6월 9일 - 조니 뎁: 미국의 배우 6월 17일 - 그렉 키니어: 미국의 배우 6월 21일 - 아오야마 고쇼: 일본의 만화가 6월 22일 - 랜디 커투어: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6월 25일 - 조지 마이클(~2016년): 미국의 가수 6월 26일 - 줄리 매덜리나: 미국의 성우 6월 29일 - 안네 소피 무터: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7월 5일 - 손호균: 대한민국의 배우 7월 7일 - 고영인: 제7, 8대 경기도의원 7월 13일 - 미즈노 료: 일본의 작가 7월 15일 - 브리짓 닐슨: 미국의 배우 7월 17일 - 피코타로: 일본의 가수 그 PPAP로 유명한 그 사람 맞다. 7월 21일 - 자이언트 실바: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22일 -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23일 - 앤디 타운센드: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7월 24일 - 카와이 나오코: 일본의 가수 7월 25일 - 우가키 히데나리: 일본의 성우 7월 29일 - 이만기: 대한민국의 前 씨름 선수, 방송인 7월 31일 - 이토 준지: 일본의 공포 만화가 8월 1일 - 데미안 비쉬어: 멕시코, 미국의 배우 8월 3일 - 제임스 헷필드: 미국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8월 5일 - 마크 스트롱: 영국의 배우 8월 6일 - 단 토모유키(~2013년): 일본의 성우 8월 7일 - 히라타 히로아키: 일본의 성우 8월 8일 시노하라 에미: 일본의 성우 후카미 리카: 일본의 성우 8월 9일 - 휘트니 휴스턴(~2012년): 미국의 가수 8월 13일 - 민은기: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8월 14일 - 김장훈: 대한민국의 가수 8월 16일 - 서은경: 대한민국의 한의사 8월 22일 - 토리 에이모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8월 23일 - 박찬욱: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8월 24일 - 코지마 히데오: 일본의 게임 제작자 8월 31일 -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의 정치인 9월 7일 - 에릭 디 메코: 프랑스의 축구 선수 9월 8일 - 마츠모토 히토시: 일본의 게닌 9월 9일 - 로베르토 도나도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9월 10일 랜디 존슨: 미국의 前 야구선수 우란 사키코: 일본의 성우 9월 14일 - 후쿠야마 요시키: 일본의 작곡가, 기타리스트 9월 16일 - 리차드 막스: 미국의 가수 9월 17일 - 김광진: 대한민국의 가수 겸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9월 19일 - 데이비드 시먼: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9월 21일 사무라고우치 마모루: 일본의 前 작곡가 앵거스 맥페이든: 영국의 배우 10월 4일 - 타카하시 카즈키: 일본의 만화가 10월 6일 - 이상휘: 세명대학교 교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및 춘추관장 10월 8일 - 임수정: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10일 - 김유택: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10월 12일 김창기: 대한민국의 가수 콘 사토시(~2010년): 일본의 애니메이터 10월 16일 - 미시 하이엇: 미국의 프로레슬러 10월 17일 - 세르히오 고이코체아: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0월 24일 - 김진아: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7일 이영진(1963): 대한민국의 축구감독 카네마루 준이치: 일본의 성우 10월 31일 더모트 멀로니: 미국의 배우 둥가: 브라질의 축구 선수 롭 슈나이더: 미국의 배우 11월 1일 - 마크 휴즈: 웨일스의 축구 선수 11월 3일 강산에: 대한민국의 가수 이안 라이트: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4일 - 오라시오 엘리손도: 아르헨티나의 축구 심판 11월 5일 - 장피에르 파팽: 프랑스의 축구 선수 11월 7일 - 존 반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10일 - 휴 보네빌: 영국의 배우 11월 12일 - 오노 모토히로: 일본의 정치인 11월 15일 - 다이호 야스아키(~2015년): 전 주니치 드래곤즈의 강타자 11월 18일 - 피터 슈마이켈: 덴마크의 축구 선수 11월 19일 - 최재천(정치인): 대한민국의 정치인 11월 20일 - 밍나 원: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 11월 22일 - 장하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11월 23일 - 타카모리 요시노: 일본의 성우 12월 3일 - 카토키 하지메: 일본의 메카닉 디자이너 12월 6일 나경원: 대한민국의 정치인 은수미: 대한민국의 정치인 12월 9일 - 마사코 황태자비: 일본의 前 외교관 12월 12일 시무라 토모유키: 일본의 성우 오리카사 아이: 일본의 성우 12월 18일 브래드 피트: 미국의 영화배우 코야마 리키야: 일본의 성우, 배우 12월 22일 - 주세페 베르고미: 이탈리아의 前 축구 선수 12월 25일 임채섭: 대한민국의 야구 심판, 前 야구선수 차재원: 대한민국의 정치인, 대학교수 12월 29일 김문수(배드민턴):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매킨: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영화 감독 김화란: 한국의 배우 미야케 카즈노리: 일본의 작곡가 판티 킴푹: 베트남의 베트남 전쟁 피해자 후쿠시마 나오야: 일본의 작곡가 3월 16일: 우시로미야 조지 - 괭이갈매기 울 적에 5월: 칼레드 알-아사드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7월 9일: 리온 밴스 - NCIS 7월 13일: 칼 만프레드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8월 8일: 야마자키 류지 - 아랑전설 3,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9월 16일: 오오사와 켄지 - CANAAN 10월 5일: 백호 - 퇴마록 11월 14일: 싱클레어 - 용호의 권 외전 12월 25일: 키사라기 에이지 - 용호의 권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일자 불명 이준하 - 거침없이 하이킥 노석구 - 도라에몽(신 도라에몽) 론 야코프스키 - GTA 5 미카일 파우스틴 - GTA 4 웨이드 헤스턴 - GTA: Chinatown Wars 짐 피츠제럴드 -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캔디 석스 - GTA 바이스 시티 타치바나 테츠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프랜시스 맥리어리 - GTA 4 1월 4일 - 강의수: 동방생명 창업주 1월 17일 - 너지 요제프: 헝가리의 전 축구 감독 2월 4일 - 이양하: 한국의 영문학자 3월 3일 - 윤창식: 한국의 독립운동가, 제5대 동화약품 사장 3월 14일 염상섭: 한국의 소설가 이원철: 한국의 천문학자 3월 29일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의 시인 앙리 보르도: 프랑스의 문학자 5월 6일 강소천: 한국의 아동문학가 몬티 울리: 미국의 배우 5월 18일 - 오긍선: 한국의 '의사면허 1호'로 이름난 의료인 6월 2일 - 이반 베크: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프랑스의 축구선수 6월 3일 오상순: 한국의 시인 성 요한 23세: 로마 가톨릭의 제261대 교황 6월 11일 - 틱광둑: 베트남 공화국의 승려 6월 14일 - 미야이리 치카지: 정장제 미야리산을 개발한 생물학자이자 미야리산제약의 창업주 6월 17일 - 앨런 브룩: 영국의 군인 7월 30일 - 패트릭 헐리: 미국 전쟁장관, 주중 미국대사. 8월 25일 - 박두성: 최초의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내 시각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교육자 8월 31일 - 조르주 브라크: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 9월 4일 - 로베르 쉬망: 룩셈부르크 태생의 프랑스 정치가 9월 7일 - 친더춘: 중화민국의 군벌. 9월 12일 - 장도빈: 한국의 독립운동가, 국학자 9월 22일 - 게오르크 브라운: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감독 10월 24일 - 야마오카 야스히토: 일본 얀마그룹 2대 총수 10월 31일 - 박은혜: 제8대 경기여자고등학교 교장 11월 2일 - 응오딘지엠: 남베트남의 초대 대통령 11월 12일 - 존 리드 하지: 미국 육군 중장, 前 한국 미군정청 장관 11월 21일 - 로버트 스트라우드: 미국의 범죄자, 조류학자 11월 22일 올더스 헉슬리: 영국의 소설가, 비평가 존 F. 케네디: 미국의 35대 대통령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영국의 소설가 12월 8일 - 사릿 타나랏: 태국 군사정권 시기 제11대 총리 12월 12일 - 테오도어 호이스: 서독의 초대 대통령 12월 14일 - 황태성: 전 북한 무역성 부상, 남파간첩, 박상희의 친구. 12월 15일 - 역도산: 재일교포 프로레슬러 12월 25일 - 주사오량: 중화민국의 군인. 12월 31일 - 김현제: 한국의 언론인 일자불명 루이스 페레스: 멕시코의 전 축구 선수 이탈리아: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일자불명: 리처드 닉슨 - 슈퍼맨 레드선 배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스티비 원더 송춘희 김영하 - <그리운 눈동자 발표 당시 필명이 '이애나'임. 박등무 윤승운 - <자선영감 이홍우 - <모자의 비밀 임웅순 게르트 뮐러 유프 하인케스 조지 베스트 돌아오지 않는 해병 한국 최희준 - 맨발의 청춘 김치캣 - 아리랑 목동 황정자 - 노래가락 차차차 해외 The Beatles - I Want to Hold Your Hand 김약국의 딸들 - 박경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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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하계 올림픽이다. 본래 1940년 하계 올림픽을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일전쟁으로 개최권을 자진 반납했고 이후 24년이 지나서야 겨우 올림픽의 개최권을 얻어서 개최할 수 있었다. 현대의 서구 문화권에 자리잡은 일본의 이미지는 거의 이 당시에 생겨난 것.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을 필두로 여러 부분에서 일본의 경제 부흥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최초로 정지 궤도 위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실시간으로 중계되거나, 컬러 텔레비전을 대응하고, 신칸센이라는 상용운전속도 200km/h급 고속철도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기술적으로도 발전이 큰 올림픽이다. 참고로 같은 해에 예정되어 있던 동계 올림픽도 원래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사회간접자본의 올림픽 연계는 전통적 현상이다. 특히 상용운전속도 200km/h를 최초로 돌파한 철도라는 점에서 철도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된다. 다만 당시 일본 내에서도 컬러 TV로 도쿄 올림픽을 본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다. 하나다 소년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산다는 일본에서도 컬러 TV는 수십년치 봉급에 해당될 정도로 비싼 가전제품이었고 컬러 송출 자체도 대도시와 그 근교지역에서나 이뤄지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주요 거리나 주요 기차역, 백화점 등에 설치된 컬러 TV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컬러로 본 사람은 꽤 있지만, 그나마도 대도시나 그 근교지역에서나 볼 수 있었고 지방도시나 시골의 경우에는 흑백으로 봐야했다. 대회 전의 이슈는 신흥국 경기 대회를 둘러싼 논쟁이었다. 신흥국 경기 대회 참가선수에 대한 자격정지처분을 둘러싸고 논란중이었던 북한과 인도네시아를 참가시키기 위해 대회 위원회에서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두 나라는 대회 개최 전날에 취소통보를 내린 뒤에 올림픽을 참가하지 않았다. 특히 북한은 이른바 "가네포" 사건#으로 자국의 주요 선수들이 출전을 박탈당했다. 이 때문에 북한의 첫 출전은 (국호 문제 등으로) 1972 뮌헨 올림픽까지 미뤄진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간에도 논란이 일어났는데,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이 IOC를 탈퇴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참가하지 않았고 대신 중화민국이 청천백일만지홍기를 당당히 앞세우고 출전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를 시행중이었고 이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판단한 IOC로부터 제명당해서 불참. 이후 남아공은 28년 뒤,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되고 나서인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되어서야 올림픽에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역시나 일본어로는 중화민국(中華民国)으로 표기되었으나 영어로는 대만(TAIWAN)으로 표기. 대회 개회식에는 당시 천황인 쇼와 덴노가 참석, 개회 선언을 했다. 옥음방송을 통해 2차대전의 항복을 선언한 지 19년 만의 공개 육성 연설이었다. 또한 개막식의 절정을 장식하는 성화봉송 최종주자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사카이 요시노리(坂井義則)라는 청년이었는데, 이를 두고 일본의 침략 및 전쟁범죄 책임을 희석시키고, 전쟁의 피해자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를 담은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개막식 당시 원폭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전 관객과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히로히토는 2차대전 패전 이후에는 공개 육성 연설을 매우 자제했다. 전후에 딱 3번 공개 육성연설을 했다. 아키히토와 나루히토는 히로히토보다 재위 기간이 짧음에도 공개 육성 연설 기록은 더 많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날은 태평양 전쟁 말기 광기로 치닫던 일본 제국의 전쟁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린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이다. 사카이는 도쿄 올림픽 당시 19세로 3단뛰기 종목의 육상 선수이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올림픽 출전은 하지 못했다. 이후 계주(이어달리기)로 종목을 바꾸어 2년 후인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400m 금메달을 수상했고, 은퇴한 후에는 후지TV의 스포츠 전문 기자로 활동하다가 2014년에 향년 6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공교롭게도 중국이 올림픽 중이던 1964년 10월 16일에 핵실험을 실시하여 일본측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44년 후인 2008년 그 중국이 올림픽 중일 때 러시아가 조지아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을 하게되고, 중국인들이 징징거리자 도쿄 올림픽 당시 중국의 전례를 기억하는 일본인들은 어이없어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중국은 1964년 도쿄올림픽에 불참했고, 러시아와 조지아는 베이징 올림픽에 모두 참가했다는 점이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유도와 배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일본은 유도에서 3개의 금메달과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따오게 되었다. 일본 입장에서는 유도에서 전종목 석권을 할 수 있었으나 백인인 네덜란드의 안톤 헤싱크가 우승하게 되자 전 일본이 경악했다고 한다. 당시 유도는 지금보다 체급이 적어서 3개였다. 남자부 체급별 경기와 체중에 관계없이 출전할 수 있는 무제한급이 열렸다. 3개 체급을 모두 일본이 싹쓸이했는데, 무제한급 경기에서는 헤싱크가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누르고 우승한 것. 1960 로마 올림픽에서 맨발로 뛰면서 마라톤 우승을 차지한 에티오피아의 아베베 비킬라는 이번에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세계신기록을 내면서 올림픽 2연승을 달성했다. 급성 충수염 때문에 수술을 해서 훈련량이 줄었음에도 자신이 세운 기록에서 3분을 앞당기면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 바로 뛸 줄은 몰랐던 탓인지, 대회 조직위에서 그만 시상식에서 에티오피아의 국가를 준비하지 않아서 기미가요를 틀고 대충 시상식을 마무리하는 촌극을 빚었다. 이 일로 일본이 비난을 받은 건 당연지사. 운동화 버프 덕분에 지금은 미리 연주해둔 국가를 녹음해서 틀어주지만,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시상식에서 국가를 직접 연주했다. 당시 수상영상을 보면 완전히 굳어버린 표정의 아베베의 선수모습과 앞에 있는 영국선수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야구와 무도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대회이기도 하다. 소련의 체조 선수인 라리사 라티니나는 이 대회에서 금 2, 은 1, 동 2개를 획득하여 올림픽에서만 총 메달을 18개(금 9, 은 5, 동 4)를 가져갔으며 그녀는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2012년 마이클 펠프스에 의해 깨질 때까지 48년 동안 보유한 올림픽 메달 신기록이기도 했다. 딥 원 선수촌에서 불가리아 선수들끼리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올림픽 대회에 픽토그램이 최초로 도입된 대회이기도 하다. 간이 아이콘. 예를 들면 신호등에 있는 사람 모양의 그래픽 같은 것 당시 선수촌으로 쓰이던 건물들은 1965년부터 문부성 소관법인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센터로 넘겨졌고, 2001년에 개조를 한 덕에 개최 이후에도 놀리지 않고 나름 잘 써먹고 있는 편이다. 2012년에는 도쿄 요요기 유스호스텔까지 차려졌다. 해당 기관은 1980년부터 문부성 직속기구로 개편됐다가 2001년에 문부과학성으로부터 독립행정법인으로 분리하여 2006년에 '소년 자연의 집'을 합쳐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가 되었다. 2009년작 마작만화 사키 -Saki-에서 키요스미 고교의 숙소와 경기장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현실에서는 2011년과 2012년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청소년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던 장소다. 개막식 입장때는 북로디지아로 참여했지만, 폐막식 입장때가 마침 독립한 날이라 새로운 국가의 플랜카드와 현 잠비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이자 일본 최초의 신칸센인 도카이도 신칸센은 이 올림픽 개막 아흐레 전인 1964년 10월 1일에 개통되었다. 이때 건축된 올림픽 경기장은 여러가지로 유명한 건축물. 일본 스포츠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도쿄국립경기장이나 일본의 건축 영웅 단게 겐조의 작품인 요요기국립체육관은 일본의 현대 건축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정확히 말하면 당시 명칭은 (메이지)진구외원경기장으로서 1940년 올림픽을 대비하여 이미 지어진 상태였다. 또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도 도쿄 올림픽의 홍보물을 통해 일본의 수준높은 디자인 능력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태평양 전쟁의 패전국이자 서구의 흉내만을 낸다고 평가절하 받던 것이 기존의 일본과 그 디자인이었다면, 올림픽 이후로 독특한 일본색을 가진 독자적인 그래픽 디자인 문화를 가졌다고 평가받으며 그 위상이 재정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올림픽 포스터를 담당한 가메쿠라 유사쿠 등 세계적인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알려지게 되는데에 이 도쿄 올림픽이 계기가 되었다. 이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에도 등장한다.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인 올림픽의 몸값에서도 다루어진 일인데,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날생선 먹는 국가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건 말도 안된다'는 서구 국가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본은 이후 회와 초밥을 국제화하는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이들 음식의 위상은 상류층이 즐기는 별식 수준으로 높아졌다. 일본은 8년 후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과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도 개최하는 등 동·하계 모두 2번이나 개최하는 사례를 남겼다. 그리고 56년 뒤인 2020년에 다시 도쿄로 올림픽이 돌아오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19 전세계 대확산 사태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한국 역시 24년 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이 당시 일본이 누린 것과 같은 이미지 약진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된다. 이 당시 남·북한은 공동출전을 논의하고 있었다. 한국은 '아리랑'을, 북한은 남한 애국가와 북한 애국가를 25초식 붙인 50초짜리 짬뽕 국가를 주장했다. 간신히 아리랑으로 결정됐는데 이번엔 북한이 남북한 국기를 양면으로 붙여서 쓰고 나가자고 해서 결렬되었고, 게다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북한이 출전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이런 남북의 대결은 그 뒤의 올림픽에서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이는 1990년대 들어서서야 비로소 완화된 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일팀 출전은 올림픽에서는 없었고, 공동 입장만 두 차례 있었다. 다만 종목별 대회에서는 두 차례 단일팀 출전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단일팀이 성사되었다. 2000 시드니 올림픽과 2004 아테네 올림픽. 휴전 이후 최초의 이산가족 상봉이 있었던 대회다. 신흥국 경기대회에서 북한대표로 금메달을 수상한 육상선수 신금단이 올림픽 참석을 위해 도쿄까지 갔다가 북한의 불참 결정으로 돌아갔다. 사실 신금단은 1.4 후퇴 때 월남한 아버지 신문준과 헤어진 이산가족. 딸의 올림픽 출전 사실을 알게 된 신문준이 도쿄까지 갔지만 북한의 올림픽 불참 결정으로 북한 선수단이 귀국을 위해 니가타행 열차를 타기 직전에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시간은 7분 남짓이었고, 이후 신문준이 딸을 다시 만나지 못한 채 19년 후인 1983년 12월에 사망하면서 이것이 신문준-신금단 부녀의 생전의 마지막 만남이 되었다. 이 부분은 2017년 4월 23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금메달 수상이 유력했지만, 신흥국 경기대회에 나갔기 때문에 올림픽 경기 출전이 금지됐다. 한국은 북한과의 경쟁, 일본에 사는 많은 동포, 그리고 일본에 사는 동포들의 한국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단과 총련의 대결에서 민단의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를 위해 1964년 당시의 나라 살림치고는 상당히 과할 정도인 임원 59명, 선수 165명이라는 큰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서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선수단의 규모에 비해 영 좋지 못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종합 27위의 결과를 냈다. 복싱의 정신조와 레슬링의 장창선이 은메달을, 재일교포 출신인 유도의 김의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래도 당시로선 최고 성적이다. 기대를 못 따라가서 그렇지. 무엇보다 4년 전 로마 대회의 노메달 수모를 설욕하는 효과는 있었다. 그리고 이 때 레슬링과 유도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면서 그 이전 올림픽에서는 오로지 복싱과 역도에서밖에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던 한국에게 메달 저변 다각화의 가능성을 비친 첫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즉 당시 레슬링의 장창선과 유도의 김의태는 각각 한국의 첫 레슬링, 유도 메달리스트인 것이다. 또한 이 때 제기된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의 필요성으로 인해 탄생한 것이 바로 태릉선수촌이다. 장창선은 올림픽 이후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가 됐다. 전 대회인 1960 로마 올림픽은 임원 31명, 선수 36명이고, 다음 대회인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은 임원 21명, 선수 55명이다. 다만 레슬링의 경우는 이전 대회들에서 4위 입상자를 배출할 만큼 한국이 가능성을 보이던 종목이기는 했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한국은 아랍 연합 공화국(현재의 이집트)에 무려 0:10이라는 대패를 당했고 브라질에 0-4,체코슬로바키아에 1-6으로 지면서 3전전패 1골 20실점으로 참가국 14개국 가운데 꼴지를 차지했다...이 10실점은 1948 런던 올림픽에서 스웨덴에게 0:12로 진 뒤로 한국 축구 역사상 국제대회 2번째 최다 실점패 기록이다..아랍공화국은 브라질을 제치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해 가나를 5:1로 이기며 첫 4강에 올라갔지만 금메달을 받은 헝가리에 0-6으로 지고 3,4위전에서 독일(사실상 동독팀)에 1-3으로 지며 4위를 기록했다. 아랍 연합 공화국은 1958년 이집트와 시리아가 일시적으로 합병하고 북예멘과도 느슨한 연방 비슷한 일종의 아랍 연합 국가였다가 시리아의 반발로 1961년 다시 찢어졌다. 그러나 이집트는 시리아가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여 1971년까지 이 국호를 유지했다. 즉 1964년 당시는 사실상 이집트 대표팀이었다. 바로 옆 동네 일본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당시 빈국이었던 우리나라는 외화사정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올림픽 구경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원래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 측에서 대한 올림픽 위원회에 9,000매에 가까운 관람권을 보냈다. 그러나 이를 구입하기 위해선 첫째로 올림픽 기간 동안 도쿄에 체류할 장소가 있어야 하고, 참관권을 암시장이 아닌 정당한 외화로 구입하여야 하며 여권 수속이 필요하다는 조건이었다. 일단 여권은 그렇다 치더라도 외화를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전무했고 해외여행도 아무나 못 가던 시기라서 일반인의 올림픽 참관은 사실상 불가능. 뉴스에 따르면 3,000여명 정도가 이런 방법을 통해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체육계 사람들이나 재일교포 친지를 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에는 일본을 제 집 드나들듯 다녀올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 이를 만족시키는 방법은 외국에 거주하는 친지나 지인이 외화를 보내주는 수밖에 없다. ■ 1964년 18회 도쿄 올림픽 (1964 Summer Tokyo Olympics) 기간 : 10월 10일~10월 24일 규모 : 93개국 5081(여)명 참가.  종목 : 근대5종,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펜싱, 하키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59명, 선수 165명 참가.(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펜싱) ▶대한민국 참가 성적 :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종합순위 26위. 은메달 : 레슬링(자유형 플라이급) 장창선 은메달 : 복싱(밴텀급) 정신조 동메달 : 유도(미들급) 김의태 대한민국은 종합 26위의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4년 전의 무(無)메달을 설욕하였다.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주제로 한 노래도 있다. 노래 제목은 《東京五輪音頭》(도쿄 올림픽 온도). 여기서 '音頭'(おんど, 온도) 는 일본의 전통 가락 중 하나로 우리나라로 보면 강강수월래같은 둥글게 서서 추는 춤에 쓰이는 리듬이다. 당시 일본의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가수 미나미 하루오 (三波春夫, 1923 ~ 2001)가 부르고 작곡가 고가 마사오 (古賀 政男, 1904 ~ 1978)가 작곡하여,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둔 2016년 홍백가합전에서는 후쿠다 코헤이(福全こうへい)가 이 노래를 불렀다. 한국에서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가수 김연자가 부른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노래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노래는 2017년에 2020 도쿄 올림픽 홍보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리메이크했다. 참고로 미나미 하루오는 1970 오사카 엑스포의 테마송인 세계의 나라에서 안녕하세요도 불렀다. 오사카 엑스포가 이 도쿄 올림픽과 더불어 당시 일본의 고도 성장과 국력 신장을 상징하는 양대 행사 중 하나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본 가요계에서 그가 가지는 위상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해는 조선 통신사 조엄이 일본을 방문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일본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시계 메이커인 세이코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 세이코가 시간 측정용으로 쿼츠로 동작하는 정밀시계를 내놓았던 것. # 이 시계는 3kg이나 나가는 물건이었으나 5년 뒤 세이코는 이 시계의 손목시계 버전을 출시하는 기염을 토함으로써 스위스 시계 업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흔히 이야기하는 쿼츠 파동이 이 사건. 세이코 역시 쿼츠 시계 가격이 급속도로 낮아지는 바람에 크게 재미는 못 봤지만, 이 일로 스위스 시계 업계는 아주 초토화됐다. 인력이 4분의 1 토막으로 감원되고 유수의 시계 회사들이 망하거나 다른 그룹의 산하로 들어가게 된 것이 이 시기. 고급화 전략으로 어찌어찌 살아남기는 했지만 아직도 스위스 시계 회사들 중 독립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덕질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올림픽이기도 한데, 수영 경기 당시 미국팀에서 가슴 사이로 고인 물이 빠져나가게끔 설계한 수영복을 처음으로 선수용 수영복으로 도입했다. 이것에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구형 스쿨미즈이다. 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둔 1964년 9월 30일에는 히로히토 당시 덴노의 작은아들인 마사히토 친왕이 츠가루 하나코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과 함께 히타치노미야(常陸宮) 궁가를 창설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전후에 처음 창설된 궁가였던데다가 올림픽, 신칸센 개통 등의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일본의 전후 부흥을 확실하게 체감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사히토 친왕과 하나코 비는 자녀를 두지 못해, 히타치노미야 궁가는 마사히토 친왕 1대만으로 단절될 처지에 놓였다. 아키히토 덴노의 남동생, 즉 현 나루히토 덴노에게는 숙부가 된다. 2019년 1월부터 방송될 예정인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로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가 1964 도쿄 올림픽을 배경으로 일본의 마라토너 카나구리 시조의 실제 이야기가 방영된다고 한다. 주연으로는 아야세 하루카, 나카무라 칸쿠로, 아베 사다오가 출연한다. 일본의 마라토너 카나구리 시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걸린 마라톤 완주 기록을 세운 선수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마라톤, 1912 스톡홀름 올림픽 문서를 참고하자. 이누가미 일족 같은 영화로 유명한 이치카와 콘이 공식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당시 절정기에 이르렀던 일본 영화의 퀄리티에 힘입어 올림픽 다큐멘터리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도쿄 올림픽 때 스타디움을 짓기 위해 건물을 헐었을 때 3년 동안 꼬리가 못에 박힌 채로 살아간 도마뱀이 발견되었으며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도마뱀이 먹이를 물어주어서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올림픽이 끝난 지 55년이 지나서 공식 라이선스 게임이 제작되었다.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참고. 신흥국 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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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1964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 후보 도시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캐나다 캘거리, 핀란드 라흐띠. 1959년 뮌헨 IOC 총회에서의 결과는.. 핀란드의 라흐띠가 1표를 받는 굴욕을 보이면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가 당선되었다. 기적 ■ 1964 9회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1964 Winter Innsbruck Olympics) 기간 : 1월 29일 ~ 2월 9일 종목 : 34개 참가선수 : 1,091명 개막일 : 1964년 1월 29일 폐막일 : 1964년 2월 9일 이 대회도 대회 전부터 분단국인 대한민국, 독일, 중국의 참가 문제로 시끄러웠다. 독일은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동독과 서독의 '독일 연합 팀'(EUA)으로 참가했다. 한국은 대한민국은 계속 한국(Korea)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 북한은 '북한'(North Korea)으로 별도로 IOC의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중국은 대만이 IOC를 대표하였고, 동계스포츠 저변이 취약한 중화민국은 참가하지 않았다. 앞서 언급한 북한과 함께 몽골과 인도가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대회에 참가하였다. 물론 몽골과 인도는 메달은 못땄지만, 북한은 스피드 스케이팅의 한필화가 여자 3,000m에서 예상 외의 은메달을 따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필화의 은메달은 이 대회에서 유럽과 북미 지역 이외의 국가 출신 선수가 얻은 유일한 메달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몽골과 인도는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동계 아시안 게임 메달이 없다. 소련의 리디야 스코블리코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4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동계올림픽 최초의 4관왕이 되었다. 소련은 자그마치 금 11, 은 8, 동 6으로 대회를 휩쓸었다. 참고로 이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이 모두 34개였다. 오스트리아는 금 4, 은 5, 동 3으로 2위의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3위 노르웨이의 금 3, 은과 동 각각 6개에 메달 수가 뒤졌다. 그해 인스브루크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던 탓에, 군대까지 동원되어 산악지대에서 1㎥짜리 눈덩이 수만 개를 공수해 오기도 했다. 루지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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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964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 한국에서는 박정희 정권의 주도로 대일외교 협상이 차차 진행됐으나, 일반 국민들과 재야세력이 '굴욕 외교'라고 간주해 대규모 시위를 일으켜 박 정권을 궁지로 몰았다. 이에 박 정권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민중들의 대일외교 반대 투쟁을 억압하고자 했다. 미국에선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배리 골드워터를 꺾어 당선해 민주당 집권기를 이었고, 마이클 잭슨이 잭슨 5로 데뷔하여 대중음악에 첫 발걸음을 뗀 시기이다. 비틀즈가 미국에 상륙,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포츠 분야인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에서는 단독 1위를 하던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즌 막바지 10연패로 인해 1위 자리도 내주고 월드 시리즈 우승에도 실패했던 1964년의 비극(Phold of 1964)이 있었다. 동아일보 선정 국내외 10대 뉴스도 참고할 것. 1월 1일 정부는 이날부로 미터법을 실시하였다. 방송법이 제정되었다. 영국 BBC에서 가요차트 프로그램 <탑 오브 더 팝스 가 방영되었다. 1월 5일: 로마 교황 바오로 6세가 예루살렘에서 동방정교회의 총대주교 아테나고나스 1세를 만났다. 동서 교회의 수장이 만난 것은 15세기 콘스탄티누스 13세 이래 무려 500여 년 만의 일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 교회는 1054년 서로에게 내린 파문령을 철회하고 종교 화해의 길을 걷게 된다. 1월 6일: 미군 극동지구 미군표가 일제 갱신되었다. 1월 8일: 전매노조와 체신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쟁의에 돌입하였다. 1월 10일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 교서에서 민생문제의 해결과 헌정질서의 유지를 위해서 여러가지 난관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자 국내 일간지에서 창가학회의 한국 진출이 문제화되기 시작했다. 1월 13일: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가 별세하였다. 1월 15일: 국회는 윤보선에 대해 징계동의안을 가결하였다. 1월 16일: 치안국은 제주도 일대에 처음으로 통금해제 조처를 내렸다. 이는 18일부터 발효되었다. 1월 18일: 로버트 케네디 미국 법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월 27일: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이 개장되었다. 1월 29일: 미국 국무장관 딘 러스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월 30일 미곡상 김익재 투신사건이 발생하였다. 베트남 공화국의 즈엉반민 군사정권이 새로운 군사쿠데타로 붕괴되고, 즈엉반민이 미국으로 망명했다. 잦은 군사쿠데타는 남베트남이 패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1월 31일: 내무부는 창가학회의 한국 포교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에 국내 창가학회 교도들이 소송을 걸면서 1966년에 대법원에서 포교 금지를 최종 철회하였다. 2월 1일: 민주당 의원들은 '삼분 폭리사건'의 진상을 폭로하였다. 2월 3일: 절도죄로 수감 중이던 이복술이 경찰 검거 직후 자신이 희규 군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자백하여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 2월 23일: 상업은행 여자농구단이 제2회 박정희 장군배 동남아 여자농구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3월 1일: 부산화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개시했다. 3월 2일: 실종된 경찰 비행정 AH16호 승무원 네 명이 일본 어선에 의해 구출되었다. 3월 5일: 안양 탄약분해 공장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3월 9일: 야당 및 각계 대표 2백여 명이 '대일 굴욕외교 반대 범국민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3월 10일: 일가족 살해범 고재봉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3월 12일: 제6차 한일회담 본회의가 개막되었다. 3월 20일: 제1, 2 보승호 납북 사건이 발생하였다. 3월 24일: 서울시내 대학생 5천여 명이 대일 굴욕외교에 반대하는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 투쟁은 다음 날부터 전국으로 파급되기 시작했다. 3월 27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9.2의 지진이 발생했다. 3월 31일: 브라질에서 육군참모총장 카스텔루 브랑쿠을 위시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노동당 정권 주앙 굴라르를 전복시키고 21년간의 군부독재체제를 수립하다. 4월 1일 한국전력이 전국적인 무제한 송전을 실시하였다. 당시 대한교과서 계열인 새소년사에서 어린이 잡지 <새소년 을 창간하였다. 4월 3일: 서울 이촌동에서 3남매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월 4일: 빌보드 차트의 싱글 부문이자 메인 차트인 핫 100 차트에서 비틀즈가 1~5위를 모두 점령하였다. 심지어 앨범 차트인 앨범 200 차트에서도 1, 2위를 점령하였다. 4월 10일 디즈니의 다크라이드 놀이기구인 It's a Small World가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4월 11일: 전북 진안 연창금광 낙반 사고로 8일간 갇혔던 광부 양렬이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4월 15일 납북 어선 제1, 2 보승호가 귀환했다. 경기도 가평 남쟁이 하천을 건너던 미군 트럭이 추락해 미군 3명과 여학생 16명이 익사하였다. 4월 17일: 국회가 YTP 책임자를 집중 추궁하면서 학원사찰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4월 20일 서울시내 대학생들은 정치 사찰기관 해체와 한일회담 중지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넬슨 만델라가 법정진술에서 "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로 대표되는 명연설을 했다.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반대운동은 더더욱 확대되었다. 4월 21일 성균관대생 1천여 명과 동국대생 1,300여 명이 한일협정에 반대하며 경찰과 유혈 충돌을 벌였다. 원양어선 제5태을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였다. 4월 26일: 아프리카의 두 독립국 탕가니카와 잔지바르가 국가를 합쳐 탄자니아로 재탄생했다. 5월 2일: 민주-자민-국민 야당 3당이 통합을 선언하였다. 5월 9일 최두선 내각이 총사퇴하면서 후임에 정일권이 임명되었다. 라디오 서울(RSB)이 개국하였다. RSB 개국과 동시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 가 첫 전파를 탔다. 5월 13일: 경향신문 삼분폭리 특집기사 필화사건이 발생하였다. 5월 20일: 서울시내 대학생들은 서울대 문리대학 교정에서 한일 굴욕외교에 항의하며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과 성토대회를 열었다. 5월 21일: 무장군인 13명이 법원에 난입해 시위 학생들에게 영장을 청구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무장군인 법원 난입 사건) 5월 26일: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이하 민비연)' 사건이 발생하였다. 5월 30일: 서울대 학생들이 '자유쟁취 궐기대회' 및 단식투쟁을 벌였다. 6월 중: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인체실험에 대한 의료 윤리 선언인 헬싱키 선언이 처음으로 선포되었다. # 전문 6월 1일 국회의장과 여야 총무단은 시국타협 모색에 실패하였다. 민정당은 중앙정보부 해체를 요구하였다. 경찰은 32개대 대표 학생 35명을 연행하였다. 6월 2일 서울대생 약 6천여 명은 박정희의 하야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고대생들은 박정희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국회의사당까지 진출하였다. 6월 3일 이날 전국적으로 학생 1만여 명이 한일수교 반대와 매판자본 반대, 박정희 정권 타도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6.3 항쟁). 정부는 밤 8시를 기해 계엄령을 선포하였다. 계엄사는 집회/시위금지, 언론 사전검열, 각급 학교 무기휴교, 통금 연장, 무영장 체포/구금 등을 담은 계엄포고 1, 2호를 공포하였다. 6월 4일 계엄사는 계엄포고 3, 4호를 공포하였다. 경희대생 2백여 명이 시위를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6월 5일 김종필 민주공화당 의장의 사표가 수리되었다. 이후 그는 당월 18일에 미국으로 떠났다. 계엄사는 계엄포고 5, 6호를 공포하여 전국 대학에 방학 조치를 내리고 옥내외 집회를 금지시켰다. 문교부는 서울시내 각 대학 학장들에게 시위 주동학생들의 처리 방책을 제시하였다. 6월 6일: 박정희 대통령은 유언비어 조작하는 불순분자를 철저히 엄단하라고 지시하였다. 6월 7일 민주공화당은 후임 의장에 정구영을 추천하였다. 청와대 대변인은 반공과 국가안전을 위해 중정을 존속시킨다고 언명하였다. 계엄사는 포고령 7호를 공포하여 통금시간을 1시간 단축시켰다. 건대생 이윤식이 시위 중 트럭에서 추락해 숨을 거두었다. 6월 8일 계엄사 합동수사본부가 신설되었다. 수경사 1공수단 장교 8명이 동아일보사에 난입하였다. 6월 12일: 여야 24명으로 구성된 '시국수습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7월 2일: 1964년 미국 연방 민권법이 가결되면서 미합중국 내에서 인종차별이 법적으로 철폐되었다. 7월 6일 6.3 항쟁 배후로 지목된 도예종과 김정강이 수배를 당했다(불꽃회 사건). 말라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7월 15일: 어린이동아의 전신인 <소년동아일보 가 창간되었다. 7월 28일: 국회가 해엄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비상계엄이 다음날 해제되었다. 8월 2일 국회는 언론 통제법안인 '언론윤리위원회법'을 통과시켰다. 북베트남군 어뢰정이 미 해군 구축함 매독스호를 공격, 통킹만 사건이 베트남 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다. 8월 4일 국회는 이 날 국군의 베트남 전쟁 파병안을 통과시켰다. 이 날의 파병안은 비둘기부대로 대표되는 비전투부대에 대한 파병안이었다. 베트남 통킹만에서 미 해군 구축함 USS 매독스가 북베트남 어뢰정의 공격을 받는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뻥이었다.(통킹만 사건) 이를 계기로 미국은 본격적으로 베트남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는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이었으니…. 8월 5일: 통킹만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군이 북베트남에 대한 폭격을 단행했다. 8월 7일: 미국 의회가 북베트남에 대한 무력사용의 전권을 대통령에게 부여했다. 8월 10일: 언론윤리위원회법 통과에 항의한 언론인들은 이날 '전국 언론인 회의'를 열어 언론윤리위법의 철폐를 결의하였다. 8월 14일 중앙정보부는 '인민혁명당 사건'을 발표하였다(제1차 인혁당 사건). 주한미군 소속 CH-37 수송헬기가 전라남도 광주시 무등산 정상부에서 군부대에 설치한 전봇대를 내려놓고 돌아가다 바위에 테일로터가 충돌 후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4명의 미군이 모두 순직했다. 8월 17일: 한국기자협회가 발족되었다. 8월 22일: 영국 BBC가 역대 최장수 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매치 오브 더 데이 를 방영하였다. 8월 24일: 이날 민정당 당무회의에서 유진산을 제명하자 당내 내분(일명 '사쿠라 내분')이 격화되었다. 8월 31일 정부는 언론윤리위원회법에 비협조적인 5개 언론사에 대해 보복 조치를 단행하였다. 무라카미 마사노리가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경기에 등판했다. 9월 7일: 미국 대선에서 선거 광고의 (좋으면서 나쁜 의미의) 전설이 된 데이지 걸이 방송되었다. 그리고 이것으로 공화당 후보 골드워터는;; 9월 10일: 서독이 전후재건 및 경제발전 과정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력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터키인이 가장 많았으며 한국도 광부와 간호사를 상당수 보냈다. 9월 13일 이날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폭우가 일어나 753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월남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으나 진압되었다. 9월 17일: 민정당이 국민의당을 흡수하였다. 9월 21일: 몰타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9월 25일: 포르투갈령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해방 전선이 독립 전쟁을 개시했다. 9월 27일: 한국일보사가 <주간한국 을 창간하였다. 10월 1일: 일본에서 도쿄와 오사카를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도카이도 신칸센) 10월 9일: 이날 도쿄 올림픽에 북한 대표로 출전한 신금단이 남한에 계신 부친과 극적으로 상봉하였다. 이것이 분단 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산가족 상봉이었다. 10월 10일: 일본에서 1964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이며 방송위성을 통해 처음으로 중계가 된 올림픽이다. 10월 12일: 일간스포츠신문이 <일간경제신문 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10월 15일: 소련에서 니키타 흐루쇼프가 실각하고 레오니드 브레즈네프가 정권을 장악했다. 10월 16일: 중국이 도쿄 올림픽 기간을 겨냥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첫 핵실험에 성공했다. 이로서 공인된 핵클럽(훗날의 상임이사국) 5개국이 완성된다. 젠장 10월 31일: 한국과 남베트남은 남베트남 지원을 위한 국군부대 파견에 관한 협상을 체결하였다.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린든 B. 존슨이 공화당의 베리 골드워터를 꺾고 당선되었다. 11월 21일: 리영희 조선일보 필화 사건이 발생하였다. 11월 27일: 한국-중화민국 우호조약이 조인되었다. 12월 6일: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을 방문하였다. 12월 7일: 이날 열린 1965학년도 중학교 전기 입학시험 자연과목 문제 중 18번 문제의 정답이 '디아스타민제'라고 밝혀지면서 무즙 파동이 발생하였다. 12월 17일: 한국정경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2월 19일: 월남에서 쿠데타가 일어났고 응우옌카인 정권이 붕괴되었다. 12월 27일: 동양텔리비전방송(DTV)이 개국하였다. 시카쿠몬 평행계에서 스웨덴이 영국을 자국의 위성국으로 만들기 위해 핵을 투하해 계획대로 일이 성사되었지만 영국은 망했어요 상태가 되는 바람에 스웨덴은 별로 얻을 것이 없었다. - 겁스 무한세계 당신들의 조국의 배경 연도. 2002년작 FPS게임 아이언 스톰의 배경년도. 운게른 슈테른베르크와 관련된 대체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올림픽의 몸값 의 작중 배경 연도. 김승옥의 단편 소설 <서울, 1964년 겨울 의 작중 배경 연도. 당연하지 메탈기어 솔리드 3의 배경 연도. 버츄어스 미션, 스네이크 이터 작전이 실행됨 1월 6일 - 재클린: 미국의 프로레슬러 1월 7일 - 니콜라스 케이지: 미국의 배우 1월 12일 손선근: 대한민국의 성우 제프 베조스: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CEO 1월 17일 미셸 라본 로빈슨 오바마: 미국의 前 영부인 김소진(~1997년): 대한민국의 소설가 프로필 상의 1963년 12월 3일은 음력 생일. 1월 22일 - 김광석(~1996년): 대한민국의 가수 1월 26일 - 진성일(~1986년):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1월 27일 브리짓 폰다: 미국의 배우 정명희: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로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 헌액자 1월 31일 마쓰이 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제프 한네만(~2013년): 미국의 록밴드 슬레이어(밴드)의 기타리스트 마야 미키: 일본의 배우 2월 9일 메두사: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이자 몬스터 트럭 선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스페인의 축구 감독 2월 11일 - 켄 샴락: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2월 12일 - 쿠와노 히지리: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편곡가 2월 14일 - 원희룡: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16일 - 베베투: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19일 이수정: 대한민국의 범죄심리학, 교수 후쿠다 미치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2월 20일 - 우형철: 대한민국의 수학강사 일명 삽자루 2월 23일 - 사카모토 에이조: 일본의 가수, 전 잼 프로젝트 멤버, ANTHEM의 보컬 2월 24일 - 나가사코 타카시: 일본의 성우 3월 5일 - 타키 사토시: 일본의 성우 3월 6일 - 이은혜: 한국의 만화가 3월 9일 - 쥘리에트 비노슈: 프랑스의 배우 3월 10일 - 에드워드 앤서니 리처드 루이스: 영국의 왕족 3월 12일 - 손범수: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3월 17일 - 리 딕슨: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3월 18일 - 카나이 미카: 일본의 성우 3월 20일 - 김종하: 대한민국의 개그맨, 리포터, 가수 3월 21일 - 에쿠니 가오리: 일본의 소설가 3월 23일 문단열: 대한민국의 영어 강사 홉 데이비스: 미국의 배우 4월 1일 - 박종철 (~1987년): 한국의 시민운동가 4월 2일 - 강리나: 대한민국의 배우 출신 미술가 4월 7일 - 러셀 크로우: 호주의 배우 4월 10일 - 신의진: 대한민국의 정치인 4월 13일 - 정영원: 대한민국의 기업인, 소프트맥스 대표이사 4월 14일 야마자키 타쿠미: 일본의 성우 허준호: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0일 - 크리스핀 글로버: 미국의 배우 4월 28일 - 카토 히로미: 일본의 애니메이터 4월 30일 - 와타나베 미사: 일본의 성우 5월 1일 조계현: 한국의 야구 코치, KIA 타이거즈 단장 오구로 유이치로: 일본의 평론가/각본가 5월 5일 - 타카야마 미나미: 일본의 성우 5월 7일 - 텟포즈카 요코: 일본의 성우 5월 11일 김도균: 한국의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팀 블레이크 넬슨: 미국의 배우 5월 12일 - 송현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5월 13일 배종옥 - 대한민국의 배우 로니 콜먼 - 미국의 보디빌더 5월 18일 - 나리타 켄: 일본의 성우, 배우 5월 20일 - 겐바 고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5월 24일 - 후지타 카즈히로: 일본의 만화가 5월 26일 - 레니 크래비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5월 28일 - 이토 타츠후미(~2020년):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5월 29일 - 김민석: 대한민국의 정치인 5월 31일 - 에다노 유키오: 일본의 정치인, 변호사 6월 10일 - 닷소 다쿠야: 일본의 정치인 6월 14일 - 야마무라 코지: 일본의 애니메이터 6월 15일 - 미카엘 라우드럽: 덴마크의 축구 감독 6월 18일 - 우다이 후세인(~2003년): 사담 후세인의 장남 6월 19일 보리스 존슨: 영국의 제77대 총리 이시하라 히로타카: 일본의 정치인 6월 22일 - 아베 히로시: 일본의 배우 6월 27일 - 박준규: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일 - 사토 치에: 일본의 성우 7월 3일 - 사쿠라이 토시하루: 일본의 성우 7월 6일 - 김지운: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7월 9일 카와이 카즈미(~1997년): 일본의 배우, 가수, 그라비아 아이돌 잔루카 비알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7월 20일 - 세바스티아노 로시: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7월 24일 - 배리 본즈: 미국의 야구선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홈런왕 약물 7월 28일 - 마도노 미츠아키: 일본의 성우 7월 25일 - 이소유: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7월 30일 -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의 천재 스트라이커, 前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8월 3일 - 신동립: 대한민국의 기자 8월 5일 - 백지연: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최장기간 앵커 8월 8일 -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의 정치인 8월 13일 - 제이 뷰너: 미국의 야구선수 8월 14일 - 편승엽: 대한민국의 가수 8월 20일 토리: 미국의 프로레슬러 출신 요가 강사 주세페 지아니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8월 22일 - 모리 마사코 - 일본의 정치인 8월 25일 - 갈상돈: 現 진주혁신포럼 대표 8월 29일 - 정미연: 대한민국의 성우 9월 2일 - 키아누 리브스: 미국의 배우 9월 6일 - 와타나베 신이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9월 7일 앤디 훅(~2000년): 스위스의 격투기 선수 토와 테이: 일본의 뮤지션 9월 10일 - 장호일: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015B의 기타리스트 9월 11일 - 빅터 우튼: 미국의 베이시스트 9월 15일 - 김정례 : 대한민국의 유치원 교사 9월 16일 - 몰리 섀넌: 미국의 배우 9월 22일 - 김미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9월 24일 - 이재룡: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5일 - 이노우에 키쿠코: 일본의 성우 사이비 종교 교주 9월 30일 - 모니카 벨루치: 이탈리아의 배우 10월 3일 - 산죠 리쿠: 일본의 만화 스토리작가, 애니메이션 각본가 10월 5일 - 후지와라 케이지: 일본의 성우, 짱구 아빠 작중 짱구 아빠와 동갑. 10월 6일 - 이와사키 요시아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0월 8일 - 이안 하트: 영국의 배우 10월 9일 - 기예르모 델 토로 :멕시코의 영화 감독 및 소설가 10월 11일 - 카케가와 히로히코: 일본의 성우 10월 13일 김진태 :한국의 정치인 오노사카 마사야: 일본의 성우 10월 15일 - 모리 유우키(~2011년): 일본의 정치인 10월 18일 - 존 스웨시: 미국의 각본가, 배우, 성우 10월 20일 - 카말라 해리스: 미국의 정치인 10월 25일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미국의 성우 10월 26일 - 오석환: 대한민국의 야구 심판 10월 30일 - 칸도리 시노부: 일본의 프로레슬러 10월 31일 - 마르코 판바스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11월 3일 - 한석규: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4일 미즈타니 유코: 일본의 성우 전현희: 한국의 변호사, 정치인 11월 5일 - 아베디 펠레: 가나의 축구 선수 11월 7일 - 한석원: 대성마이맥 수학 강사 11월 10일 - 가오청융: 중국의 연쇄살인범 11월 12일 - 차명화: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18일 - 최재성: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0일 - 이철희: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11월 21일 - 홍은영: 대한민국의 만화가 11월 26일 - 황장수: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11월 27일 -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출신의 축구 감독 11월 29일 - 밀젠코 마티예비치: 미국의 헤비메탈 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11월 30일 - 바바 세이시 12월 1일 살바토레 스킬라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변우민: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4일 - 마리사 토메이: 미국의 배우 12월 5일 - 박주봉: 배드민턴의 황제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 12월 6일 - 홍성헌음력: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10일 - 여태구: 한국의 前 야구 선수 12월 13일 hide: 일본의 가수, X JAPAN의 멤버 디터 아일츠: 독일의 축구 선수 조성만: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12월 14일 - 이선희: 대한민국의 가수 국보급 12월 15일 - 다무라 노리히사: 일본의 정치인 12월 18일 - 스티브 오스틴: 미국의 프로레슬러 12월 20일 - 마크 콜먼: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22일 - 이재명: 대한민국의 정치인, 前 성남시장, 現 경기도지사 취소선인 이유는 이재명 문서의 프로필 참고. 12월 25일 - 안내상: 대한민국의 배우 우현: 대한민국의 배우 요시다 키요시: 일본의 작곡가 엔도 코지: 일본의 작곡가 1월 3일: 무로이 신지 - 춤추는 대수사선 2월 17일: 화이트 버팔로 - 호혈사일족 5월 14일: 마지마 고로 - 용과 같이 시리즈 7월 21일: 류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9월 2일: 콘노 준코 - 좀비 랜드 사가 12월 21일: 김갑환 - 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 일자 불명 노하라 히로시 - 크레용 신짱 다테 마코토 - 용과 같이 시리즈 브루스 어빈, 1대 킹 - 철권 시리즈 철권1~2에 등장했던 1대 킹일 경우 2대 킹의 친아빠로 47세 때 사망했을거라 감안했을 때, 철권3부터 등장하는 2대 킹의 탄생연도는 1987년생으로 추측된다. 매드 독 - GTA 산 안드레아스 사나기 후미아키 - 역전재판 6의 역전의 대혁명 에피소드 민사 파트 피해자 서재혁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시저 비알판도 - GTA 산 안드레아스 아스카 카센 - GTA 3 아우치 타케후미 - 역전재판 시리즈의 검사 안습한 제로 - GTA 산 안드레아스 카자미 유타카 - 역전검사 2 카타기리 안쥬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테라다 유키오 - 용과 같이 시리즈 하이네 코타로 - 역전재판 1의 DL-6호 사건의 피해자 날짜 알수없음 - 펠리세트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에간 고양이 1월 13일 - 김병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1월 29일 - 앨런 래드: 미국의 배우 2월 22일 - 저우바오중: 중국의 혁명가, 정치가. 3월 14일 - 김법린: 한국의 독립운동가 3월 23일 - 피터 로어: 헝가리 왕국 출신 미국의 배우 4월 5일 - 더글러스 맥아더: 미국의 군인, 한국전쟁 당시 초대 유엔군사령관 및 초대 일본 점령 연합군 최고사령관 4월 11일 - 기예르모 수비아브레: 칠레의 축구 선수 4월 14일 - 레이철 카슨: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침묵의 봄 의 저자 5월 27일 - 자와할랄 네루: 인도의 독립운동가, 초대 인도 총리 5월 29일 - 오노 반보쿠: 전 일본 자유민주당 부총재 6월 3일 - 라울 마그랭 베르느레: 프랑스의 군인 6월 11일 - 쁠랙 피분송크람: 태국 군사정권 시기 제 3, 11대 총리 7월 2일 - 브라니슬라프 흐르니체크: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7월 11일 - 모리스 토레: 전 프랑스 공산당 서기장 7월 15일 - 박승희: 일제강점기 때 토월회의 일원으로 신극 운동을 벌인 극작가 8월 12일 - 이언 플레밍: 스코틀랜드 출신 기자, 소설가, 007 시리즈의 원작자 9월 18일 - 김이석: 한국의 소설가 10월 9일 - 김의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의 아들 10월 13일 - 이강: 한국의 독립운동가 10월 20일 - 허버트 후버: 미국의 제31대 대통령 10월 24일 - 함태영: 대한민국 3대 부통령 11월 10일 - 위유런: 중화민국의 정치인. 11월 16일 - 최재서: 한국의 영문학자 11월 23일 - 황의돈: 한국의 사학자 12월 13일 - 페드로 페트로네: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12월 17일 - 김승학: 한국의 독립운동가 일자 불명: 소설가 김승옥의 단편소설 <서울, 1964년 겨울 의 사내. 롤링 스톤즈 믹 재거 사이먼 앤 가펑클 아리랑 브라더스 서수남 애드포 서정길, 신중현 잭슨5 마이클 잭슨 박수산 - <원한의 비수 신문수 - <너구리 형제 엄희자 - <행복의 별 장희정 - <투명마인 최병선 요한 크루이프 윌리스 리드 프란츠 베켄바우어 벙어리 삼룡이 빨간 마후라 한국 남일해 - 빨간구두 아가씨 박재홍 - 울고 넘는 박달재 이미자 - 동백아가씨 해외 The Beatles - A Hard Day's Night, Can't Buy Me Love, I Feel Fine, Love Me Do 순교자 - 김은국 저. 저 하늘에도 슬픔이 - 이윤복 저. 무진기행 - 김승옥 저. 애경유지 흑사탕비누, 오리브비누, 우유비누 유쾌한 응접실 (DBS)
121.50.21.24,115.20.144.93,180.70.129.3,star9001,115.139.112.93,1.254.141.133,211.201.83.5,pjw040702,175.115.72.250,movingmachine,guylian,vanguard,112.186.89.217,121.186.109.206,119.64.77.159,qoooon,ljuyoung,omega4504,ggim6915,183.91.221.98,cosmos1804,59.15.102.102,221.152.90.95,heroash713,175.197.2.153,211.109.46.116,treewiki0316,124.28.107.59,h503503,jinbo4514,61.79.184.33,1.236.64.54,221.157.25.38,boca135,182.209.91.60,119.70.108.247,hyeongyu1108,211.220.111.221,124.58.40.16,usbea0119,122.36.246.227,114.204.17.178,183.78.195.24,kwon1799,121.158.125.2,great_red,r:perfectsonic,27.35.89.22,119.71.133.30,218.159.170.247,dusemrl,59.15.252.52,zola808,woong825,e080hsm,unununu,175.206.161.240,hiphoppy,117.111.20.49,116.36.203.75,greateditor,cjbum90,rush_a,deadshot,goyangei,49.142.212.84,115.140.51.161,112.167.215.183,112.148.102.165,kim_dwac,hobbang0921,podulk1,1.217.108.178,113.131.92.24,115.140.51.130,owb101,mj050927,agenti,116.125.134.8,14.46.84.20,59.10.73.252,aleksandrkarelin,alstj2152,119.203.118.239,113.60.27.69,112.163.224.30,118.217.69.218,i7iop,221.140.242.155,sy900224,hongrjtms,121.138.80.237,kisungmin1208,121.191.49.150,doritos,122.45.94.27,pjhoon850,112.169.25.80,osanpark,r:rksvndrl,182.209.91.103,59.20.232.47,goldenbellwoman,220.123.225.184,mji1075,1.254.200.80,spade402,ksh07100,211.212.139.230,pqpqpqpqpq,221.154.178.222,58.224.102.65,211.206.57.37,dlfqp,183.108.188.248,14.46.84.37,yeonmot01,14.46.84.10,adrien2541,kimcj9162,ppvor000,39.118.126.148,korhermit,114.111.250.107,106.240.40.219,120.136.101.254,kiwitree2,slame,183.101.131.246,namubot,amasia,ppvor0k,121.188.103.33,121.176.185.146,kimhw85,lgh2321,kkhz93,222.119.226.97,dlalswo0313,ursladns,115.20.152.200,220.77.20.175,kdga,hyunmini,shoto,114.200.202.9,samduk,116.33.222.108,abcdefghi032,121.188.125.24,kunmo8106,dankook15,175.199.230.4,220.87.133.141,218.52.91.235
1964 AFC 아시안컵 이스라엘
1964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이스라엘에서 개최되었다. 개최된 도시는 예루살렘, 라마트간, 하파 그리고 야파로 총 6경기가 펼쳐졌다. 개최국 이스라엘이 자동 출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이 챔피언 자격으로 자동출전한걸로 알려져있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때도 공식명칭은 아시안 네이션스 컵 1964였다. 당초 예선전은 중부지역이 1, 2로 나뉘고, 동부지역, 서부지역으로 총 4개의 지역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서부지역 , 아프가니스탄 왕국, 영국령 실론, 인도, 이란 중부지역 1 : 버마,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1963년 말레야 연방에서 국토와 국명이 바뀌었다. 중부지역 2: 캄보디아 왕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공화국, 태국 동부지역 : 일본, 필리핀, 중화민국, 대한민국 이었으나 중부지역 1은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팀이 모두 기권을 하여 말레이시아가 중부지역 2로 넘어가서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특히 파키스탄과 이란은 정치적으로 인도와 경기를 할수 없다고 기권하였다. 정작 파키스탄은 예선도 인도와 치루지 않음에도... 최종적으로는 서부지역 : 인도, , , 아프가니스탄 왕국 영국령 실론 이란 중부지역 : 홍콩, 베트남 공화국, 말레이시아, 태국, , , , , 캄보디아 왕국 인도네시아 버마 파키스탄 싱가포르 동부지역 : 대한민국, , , 일본 필리핀 중화민국 아프가니스탄 왕국, 이란 그리고 영국령 실론이 기권하면서 인도가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가 기권으로 출전하지 않게 되었으며, 말레이시아가 이쪽으로 넘어오게 됨에따라, 4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기간은 1963년 12월 7일~14일. 장소는 베트남 공화국 사이공의 공화국 경기장. 지난대회에선 동부지역에서 예선을 치룬 홍콩이 어째서 중부지역으로 온건지 의문. 초대 개최국 홍콩은 중부지역에 오면서 본선진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예선 첫출전의 태국과 비겼지만, 이후 홈팀 베트남 공화국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며 연파하였다. 베트남 공화국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이겼음에도 홍콩에게 4-1의 참패를 당해버리는 바람에 3회연속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첫출전의 태국은 첫경기만 의외의 선전을 했지만, 이후 두경기에서 3실점 패배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공교롭게도 전경기 3실점. 북보르네오와 사라왁 지방을 편압하여 새로운 나라로 탄생한 말레이시아는 이번에도 베트남을 넘지 못하며 본선진출에 실패한다. 홍콩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일본, 대만 그리고 필리핀이 기권하면서 대한민국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필리핀은 A팀을 구성못해서 기권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풀리그로 치뤄졌다. 1964년 5월 26일 16:30 라마트간 스타디움 2만 5천명의 홈펜의 응원을 안고, 첫우승을 노리는 이스라엘은 후반에야 터진 스파이글러의 골로 신승을 거뒀다. 1964년 5월 27일 16:30 하이파 유니스폴 스타디움 예선을 거치지 않은 팀간의 대결로, 첫출전의 인도와,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대한민국의 경기는 누가봐도 대한민국의 승리로 예상되었으나, 시작하자마자 아팔라라주의 골에 멘붕을 겪었고, 후반에도 인더 싱의 골로 인도의 완승으로 끝났다. 1964년 5월 29일 16시 30분 야파 불룸필드 스타디움 1승팀간의 대결로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이 대결에서 스파이글러는 대화 첫 PK를 성공시키며 앞서나갔고, 아하로니의 쐐기골로 이스라엘은 사실상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1964년 5월 30일 16시 30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스타디움 첫경기 충격패를 당한 대한민국은 홍콩을 상대로도 영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박승옥의 골로 간신히 승리하여 우승의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홍콩은 2패로 우승이 좌절되었다. 1964년 6월 2일 16:30분 야파 불룸필드 스타디움 시자하자마 리쿽컹의 골로 홍콩이 앞서가며 반전을 예고했지만, 싱, 사마자파티, 고스와미의 연이은 골로 인도가 손쉽게 승리를 했다. 승점 4점을 획득한 인도는, 5골 3실점으로, 대한민국이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거둬주길 바랬다. 1964년 6월 3일 16시 30분 라마트간 국립 스타디움 인도와 이스라엘의 승점이 4점. 대한민국은 2점. 대한민국이 승리를 하게되면 세팀이 승점 4점이 되어 득실로 우승을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인도 역시 대한민국의 승리가 간절했고, 이미 두번의 대회를 준우승을 한 홈팀 이스라엘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도 업이 이스라엘은 전반에만 레온과 티시의 골로 2-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에 이순명의 골로 따라간 대한민국이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2전 3기만에 첫우승을 거두게 된다. 이스라엘이 전승무패로 첫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을 차지하였다. 득점왕 : 모르데차이 스파이글러(1944~)(이스라엘), 인더 싱(1943~)(인도)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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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965년은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에는 이전해에 시작되었던 국군의 베트남전 파병이 본격적으로 전투병을 보냄으로서 실시되었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미국 하와이로 망명한 후 사망하였던 해였으며 한국과 일본이 해방 및 패전 20년 만에 한일 국교 정상화를 통해 양국간 외교관계를 맺게 되었던 해이기도 하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국제 협력의 해'로 지정했다. 1월 1일 - 한국정경연구소가 기관지 <정경연구 를 창간하였다. 이 잡지는 훗날 정경문화-월간경향의 전신이 되었다. 1월 8일 - 한국독립당 내란 음모 사건이 발생하였다. 1월 8일 - 정부는 국군 공병부대, 의무대, 수송부대 등 비전투병력을 베트남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26일부로 국회를 통과하였다. 1월 18일 - 제7차 한일회담이 개최되었다. 1월 20일 - 린든 B. 존슨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였다.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대통령직을 승계받았다. 1월 24일 - 국내 최초의 연쇄점인 '반도조선아케이드'가 개점하였다. 2월 15일 - 캐나다가 국기를 변경하여 단풍잎 문양이 들어가는 오늘날의 국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다른 영연방 국가와 비슷한 국기를 사용했다. 2월 16일 - 대일굴욕외교반대투쟁위는 한일회담을 전면 거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2월 17일 - 일본 외무대신 시이나 이치나부로가 한국을 방문했다. 2월 18일 - 감비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2월 19일 - 월남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다. 2월 20일 - 한일기본조약이 가조인되면서 전국적으로 한일회담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2월 21일 - 미국 뉴욕 할렘가 오두본블룸에서 맬컴 엑스가 연설 도중 암살당했다. 2월 27일 - '사단법인 광복회'가 발족되었다. 3월 1일 - 충청북도 일대에 야간통행금지 해금이 실시되었다. 3월 8일 - 미 해병대 1개 연대가 남베트남에 전개했다. 미국의 첫 지상군 전투부대가 베트남에 도착한 것이다. 3월 10일 - 서울시는 35개 업소를 지정정찰제 시범 업소로 지정하였다. 3월 18일 - 소련의 우주선 보스토크 2호에 탑승한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인류 최초로 우주 유영을 했다. 3월 19일 -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일굴욕외교반대투쟁위가 주최한 '한일회담 반대 성토대회'가 개최되었으나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어 75명이 연행되었고, 함석헌과 장준하 등 4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시청과 중앙동 우체국 앞에 "굴욕적인 한일외담을 즉각 중지하라"는 내용의 유인물 수만 매가 뿌려졌다. 3월 20일 서울운동장에서 '대일 굴욕외교 반대 성토대회'가 열린 뒤 전국적으로 한일회담 반대 투쟁이 계속되었다.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발발했다. 3월 22일 정부는 단일변동환율제를 실시하였다. 천주교 원주교구 설립됐다. 3월 24일 - 국군 비둘기부대 제1진이 남베트남에 상륙하였다. 3월 31일 - 이날 전남대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매국외교 결사규탄 성토대회'가 열린 뒤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에서 학생들은 경찰과 투석전을 벌여 1백여 명의 학생과 20여 명의 경찰이 부상당했고, 32명의 학생이 연행되었다. 4월 중 - 여성잡지 <주부생활 이 창간되었다. 4월 3일 - 한일 양국은 한일문제 3대 현안(어업, 청구권, 재일교포 지위) 합의 요강에 가조인하였다. 이에 야당 측은 가조인된 한일협정을 전면 부인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6일부터는 원내외에서 극한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언하였다. 4월 8일 - 중앙정보부는 경향신문의 이준구 사장과 이형백 간부, 홍화수 업무국장 등 10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하였다(무전간첩단 사건). 4월 9일 - 동국대 학생 5백여 명이 '한일회담 반대 성토대회'를 열어 한일협정 가조인은 무효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10일 내무부는 한일협정 반대 시위에 맞서 춘계 치안대책을 명분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였다. 서울대 법대생 5백여 명이 평화선 사수와 매국외교 반대 등을 요구하며 '매국외교 반대 성토대회'를 열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4월 12일 - 서울시내 초급대학연맹회는 한일회담 반대 결의문을 발표한 뒤 구속 학생의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같은 날 동국대 시위 당시 부상당한 김중배 학생이 숨을 거두었다. 4월 16일 이날 동국대 학생들은 '김중배 학생 위령제'를 열고 난 뒤 시위를 벌였다. 이에 문교부는 한일회담 반대 시위에 대한 대책으로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4월 17일 - 서울 효창공원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굴욕외교 반대 범국민 시민대회'가 개최되었다. 4월 19일 - 정부는 이틀 전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해 군을 투입해 초강경 진압할 것을 예고하였다. 4월 28일 - 오스트레일리아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4월 30일 -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초음속전투기 F-5 20대가 도입되었다. 5월 1일 -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사이에 해상충돌이 벌어져, 중국 인민해방군이 패했다. 5월 4일 - 이날 부산에서 한일회담에 반대하는 '부산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때 1만여 명의 시민들은 '한일회담 즉각 중지'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 뒤 가두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5월 6일 - 국내 최초의 상업신문인 신아일보가 창간되었다. 5월 8일 - 이날 광주공원에서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회담에 반대하는 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때 군중들은 기동경찰에 맞서 투석전을 전개하였다. 5월 10일 - 이날 육군 일부 장교들의 쿠데타 음모가 적발되어 원충연 대령 등 10여 명이 체포되었다. 5월 12일 - 서독과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홀로코스트의 악연을 떨쳐내고 화해를 위한 발걸음이었다. 5월 16일 -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였다. 5월 19일 - 이날 박정희-존슨 간에 열린 2차 정상회담에서 한미현안 문제 협조와 미국의 한일회담 찬성을 요지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한일회담 시위에서 반미 구호가 처음 등장했다. 6월 12일 - 서울대 법대생 2백여 명은 5월의 학내 투쟁에서 방향을 전환해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 및 한미정상회담 호혜평등 관철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6월 14일 - 서울대 법대생들은 한일회담 조기 타결 반대 및 한미행정협정에서의 미국의 성의를 촉구하며 '민족주체성 확립' 및 '부정부패 일소'를 구호로 내세워 2백 시간 동안 단식 농성을 전개하였다. 6월 16일 - 체 게바라가 피델 카스트로에 편지를 남기고 쿠바를 떠난다. 혁명 동지인 이 둘은 이후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된다. 6월 21일 - 서울대 등 서울시내 12개 대학 및 양정고 등 3개 고교생 등 1만여 명이 모여 매국외교에 반대하며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에 정부는 오후 5시부터 전국 경찰에 갑호 비상근무령을 내려 시위를 막고자 했다. 6월 22일 - 일본 도쿄에서 이동원 외무부 장관과 시이나 외무대신이 한일협정을 정식으로 맺고 수교했다. 이후 양국 정가와 사회에 모두 커다란 폭풍이 휘몰아치게 된다. 6월 23일 - 이화여대 등 7개 대학생들이 한일협정 조인 무효화와 협정 비준에 반대하며 성토대회 및 시위를 벌였다. 이는 7월 7일까지 지속되었다. 7월 2일 - 국무회의는 1개 전투사단을 베트남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8월 13일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통과되었다. 7월 9일 - 작가 남정현이 <현대문학 8월호에 낸 <분지>가 북한 잡지에 다시 실렸다는 이유로 인해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7월 14일 - 여당인 민주공화당은 한일협정 비준 동의안을 기습 발의하였다. 7월 19일 -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하와이에서 사망하였다. 7월 26일 - 몰디브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7월 30일 - 린든 B. 존슨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사회보장법에 서명하고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 7일 -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싱가포르를 축출했다. 8월 12일 - 야당인 민중당 의원 61명이 한일협약 비준에 반대하며 사퇴서를 냈으나, 14명만 사표가 수리되었다. 8월 14일 - 이날 국회에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한일협정 비준안이 기습 통과되었다. 8월 17일 - 서울대 법대 학생회는 '한일협정 비준 무효화 선언식'을 열었다. 8월 18일 - 서울대 법대생들이 '한일협정 비준 무효화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날 경기대, 동아대, 서울농대 등에서도 대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8월 25일 - 고려대학교 도서관, 신문사, 강의실 등지에 무장 군인들이 난입하였다. 8월 26일 - 한일협정 비준 반대 투쟁이 벌어지자 정부가 서울 일대에 위수령을 발동하고 군을 시내 및 학교에 주둔시켰다. 8월 27일 - 전날 무장군인 난입에 분노한 고려대생들이 '학원방위 학생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며 '학원방위단'을 결성하였다. 9월 4일 - 정부는 고려대와 연세대에 무기 휴업령을 내리고 학사 감사를 시작했다. 9월 7일 - 중국이 인도와의 국경지대에 전력을 증강배치했다. 이는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파키스탄군이 참패하고, 인도군이 파키스탄 영내로 진공하자 동맹국 파키스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이로 인해 남아시아에 잠시 긴장이 고조되었다. 9월 9일 - 중국이 티베트 지역을 시짱 자치주로 설정하고 자치권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시짱 자치주의 영역은 실제 티베트보다 작으며, 상당수 티베트 지역이 칭하이 성 등 주변 행정구역에 흡수되었다. 이름뿐인 9월 16일 -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 간부 5명이 구속됨과 동시에 민비연이 해체되었다(제2차 민비연 사건). 9월 18일 농심그룹의 뿌리인 롯데공업이 창립되었다. 경인선 전 구간이 복선화되었다. 9월 22일 - 삼성그룹 계열 일간지인 중앙일보가 창간되었다. 이로서 현재 우리나라의 3대 신문 체제가 완성된다. 9월 30일 - 인도네시아에서 공산당 세력이 전국적인 총궐기로 우익 장교 7명을 죽여 정권 전복을 시도했으나 군에 의해 진압당했다. 이로서 인도네시아 공산당은 사실상 소멸하고, 군부의 수하르토가 실권을 쥐게 된다. 10월 9일 - 한국군 첫 전투부대가 베트남에 도착했다. 10월 19일 - 금성출판사가 설립되었다. 11월 8일 - 베트남 공화국 총리 응우옌 까오 끼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1월 10일 - 해서파관 사건 발생. 12월 5일 - 필리핀 근해를 지나던 미해군 항공모함에서 핵폭탄을 탑재한 A-4E 스카이호크 공격기가 바다로 굴러떨어져 침몰한 브로큰 애로 등급 원자력 사고가 발생한다. 12월 8일 - 2차 바티칸 공의회가 끝났다. 이를 통해 가톨릭교회는 대대적인 개혁을 하게 되고 유럽 중심의 교회에서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세계 종교다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12월 18일 - 한일 양국은 한일협정 비준서를 교환하며 비로소 수교를 맺었다. 12월 24일 - 이날 민주공화당 내부에서 항명파동이 일어나 소속 의원 7명이 징계를 받았다. 12월 30일 - 필리핀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대통령에 취임했다.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선진부국이었던 필리핀은, 마르코스의 독재 통치와 부정부패로 인해 라오스, 캄보디아와 같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못 사는 후진국으로 전락하기 시작한다. 12월 31일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장 베델 보카사가 권력을 잡게 되고, 이후 그의 폭압 정치가 시작된다. 이오시프 스탈린 대신 니콜라이 부하린이 블라디미르 레닌 사후 소련의 서기장이 되었고, 2차대전 이후 부하린이 죽자 게오르기 주코프가 정권을 잡아 미국과 화해하고 마오쩌둥과 한판 뜰 준비를 하고 있는 레닌-5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니콜라 테슬라가 결혼해서 안정된 삶을 살게 된 덕에 마음놓고 연구를 했고, 그 덕에 전 세계에 과학 유토피아가 펼쳐진 건스백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공룡들이 현대문명을 이룩한 도마뱀 나라가 현지 연도로 이 해(홈라인 연도로는 2001년)에 발견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라이히-5에서 캐나다가 미국에 병합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일본이 위성 사쿠라 1호를 발사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영화 늑대소년 과거 연도. 게임 배틀그라운드 시즌 4 시네마틱 영상에서 에란겔에 폭격이 일어난 시간대. 영상 시작 부분에 1965라는 숫자가 파도 위에 나타난다. 1월 1일 - 마스나리 코지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월 3일 - 류 히로후미: 일본의 정치인 1월 5일 - 사쿠마 레이: 일본의 성우 1월 8일 - 홍성헌: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0일 신동호: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손종환: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9일 - 아이자와 마사키: 일본의 성우 1월 20일 - 남경필: 대한민국의 정치인 1월 22일 - 이병우: 한국의 기타리스트 겸 음악감독 1월 26일 - 권준욱: 한국의 국립보건연구원장 1월 27일 바바 노부유키 임대호: 한국의 배우 2월 5일 - 게오르게 하지: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감독 2월 6일 김국진: 대한민국의 개그맨 송덕희: 대한민국의 성우 2월 7일 - 크리스 락: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2월 9일 - 한정애: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10일 - 이장우: 한국의 정치인 2월 13일 - 유우키 히로: 일본의 성우, 본명 츠유사키 테루히사 2월 16일 - 송진우: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2월 17일 - 마이클 베이: 미국의 영화감독 2월 18일 - 닥터 드레: 미국의 래퍼, 프로듀서 2월 19일 - 팽현숙: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2월 23일 - 김종서: 대한민국의 가수 2월 27일 - 노아 에머리히: 미국의 배우 3월 1일 - 황보관: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3월 3일 -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3월 11일 - 후루모토 신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3월 14일 - 아미르 칸: 인도의 영화 배우 3월 16일 - 도지원: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8일 - 윤진호: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0일 - 카와타 타에코: 일본의 성우 3월 21일 구자형: 대한민국의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 일본의 성우 3월 23일 - 원미연: 대한민국의 가수 3월 24일 신혜수 : 대한민국의 배우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 미국의 프로레슬러 4월 2일 - 배동성: 대한민국의 개그맨 4월 4일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미국의 배우 4월 10일 - 김성기: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2일 - 김태원: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4월 15일 김병욱: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린다 페리: 미국의 가수, 팝송 What's up을 부른 밴드 4 Non Blondes의 리드 보컬 겸 What's up의 원곡자 4월 16일 - 마틴 로렌스: 미국의 배우 4월 17일 - 쿠로다 타카야: 일본의 성우, 배우 4월 22일 - 하세 아리히로(~1996년): 일본의 성우, 배우 4월 24일 - 손창민: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7일 - 니시하라 쿠미코: 일본의 성우 4월 28일 - 사이토 츠네요시: 일본의 작곡가 5월 1일 이와시로 타로: 일본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안희정: 대한민국의 정치인 5월 2일 - 펠릭스 호세: 도미니카 공화국의 前 야구 선수 5월 3일 - 롭 브라이든: 영국의 배우 5월 6일 - 안익수: 대한민국의 축구 코치 5월 7일 오웬 하트(~1999년):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노먼 화이트사이드: 북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5월 8일 이나후네 케이지: 일본의 게임 제작자, 감독, 프로듀서, 캐릭터 디자이너 카와이 에리(~2008년): 일본의 가수, 작사가 5월 10일 - 야나다 키요유키: 일본의 성우 5월 11일 - 권경하:대한민국의 배우 5월 15일 - 장혜진: 한국의 가수 5월 16일 지상욱: 대한민국의 정치인. 크리스토퍼 에어스: 미국의 성우 5월 17일 - 트렌트 레즈너: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프로듀서 5월 18일 - 이우혁: 한국의 소설가 5월 20일 - 사쿠야 슌스케: 일본의 배우, 성우 5월 23일 야마구치 캇페이: 일본의 성우 마놀로 산치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타카미 아키오: 일본의 애니메이터 5월 31일 소우미 요코: 일본의 성우 최성준:대한민국의 배우 브룩 실즈 6월 5일 - 허정욱: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6일 - 오가타 메구미: 일본의 가수, 성우 6월 22일 오코노기 하치로: 일본의 정치인 우베 볼: 독일의 영화 감독 6월 23일 - 카가와 히사시: 일본의 애니메이터 6월 24일 - 손현주: 대한민국의 배우 6월 30일 한용덕: 한화 이글스 야구 감독 조재현: 대한민국의 배우, 성범죄자 7월 1일 - 에가시라 2:50: 일본의 개그맨 7월 7일 - 하유미: 한국의 배우 7월 9일 오만석: 한국의 배우 정은경: 한국의 질병관리청장 7월 11일 - 강신조(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3일 - 나카모리 아키나: 일본의 가수 7월 15일 - 니시 린타로: 일본의 성우 7월 16일 - 탱크 어봇: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7일 - 요시다 마유미: 일본의 배우 7월 19일 - 스캇 스튜어트: ESPN 앵커 7월 22일 숀 마이클스: 미국의 프로레슬링선수 스즈키 아키코: 일본의 성우 츠무라 마코토: 일본의 성우 7월 23일 - 슬래시: 건즈 앤 로지스의 멤버 7월 26일 - 제레미 피번: 미국의 배우 7월 27일 -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파라과이의 축구 선수 7월 31일 - J. K. 롤링: 영국의 소설가,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8월 3일 - 우에노 겐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8월 5일 사쿠라바 모토이: 일본의 작곡가 스즈키 노부유키: 일본의 정치인 임종성: 대한민국의 정치인 8월 6일 - 카지우라 유키: 일본의 작사가,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8월 11일 - 미카미 신지: 일본의 게임 제작자 8월 14일 - 오카무라 야스유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8월 15일 - 강문영: 대한민국의 배우 8월 17일 - 허태정: 대한민국의 정치인 8월 18일 - 오오타니 이쿠에: 일본의 성우 8월 22일 - 김소형: 대한민국의 성우 8월 27일 - 엔제 포스테코글루: 요코하마 F. 마리노스 감독 8월 28일 샤니아 트웨인: 캐나다의 가수 타지리 사토시: 일본의 만화가, 포켓몬스터의 아버지 9월 1일 - 김상중: 대한민국의 배우 9월 3일 - 찰리 신: 미국의 배우 9월 7일 - 다르코 판체프: 북마케도니아의 축구 선수 9월 8일 - 고다 구니코: 일본의 정치인 9월 14일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의 前 대통령 꼭두각시 9월 16일 김관진: 대한민국의 성우 카를하인츠 리들레: 독일의 축구 선수 9월 17일 나카 유지: 일본의 게임 제작자 카일 챈들러: 미국의 배우 9월 21일 - 데이비드 웬햄: 호주의 배우 9월 23일 - 문희경: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4일 - 이현선: 대한민국의 성우 9월 25일 야타 와카코: 일본의 정치인 정은아: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9월 26일 - 신은숙: 대한민국의 변호사 9월 28일 - 허재: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전주 KCC 이지스 감독 10월 6일 - 위르겐 콜러: 독일의 축구 선수 10월 7일 - 와타나베 쿠미코: 일본의 성우 10월 8일 - 피터 그린: 미국의 배우 10월 10일 - 크리스 펜: 미국의 배우 10월 13일 - 김정균: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4일 - 스티브 쿠건: 영국의 배우 10월 15일 - 시오타 고이치: 일본의 정치인 10월 17일 마츠다 타츠야: 일본의 성우 양수경: 한국의 가수 10월 18일 - 오히라 미쓰요: 일본의 변호사 10월 19일 - 강수진: 대한민국의 남자 성우 10월 25일 마티유 아말릭: 프랑스의 배우 이찬진: 대한민국의 기업인(드림위즈 대표이사), 前 국회의원 10월 27일 - 전인화: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31일 - 데니스 어윈: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4일 - 오인성: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5일 - 조민기(~2018년):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6일 - 권해효: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9일 - 김강립: 대한민국의 공무원, 現 보건복지부 차관 11월 12일 - 시모야마 타케노리: 일본의 가수, Double Dealer의 멤버 11월 15일 - 마츠바라 히데노리: 일본의 애니메이터 11월 19일 - 로랑 블랑: 프랑스의 축구 선수,감독 11월 20일 쿠사오 타케시: 일본의 성우 Yoshiki: 일본의 가수 11월 21일 비요크: 아이슬란드의 음악가 야마구치 유리코: 일본의 여성 성우 11월 22일 매즈 미켈슨: 덴마크 출신 배우 박미경: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23일 김영진: 대한민국의 성우 돈 프라이: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24일 - 강민주: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29일 - 오자키 유타카: 일본의 가수 11월 30일 후미히토 친왕: 일본의 황족, 아키히토의 차남 아우다이르: 브라질의 축구 선수 12월 3일 - 카타리나 비트: 구 동독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12월 6일 - 후루카와 모토히사: 일본의 정치인 12월 7일 - 제프리 라이트: 미국의 배우 12월 12일 - 유영석: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12월 13일 - 이승환: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16일 - 이누야마 이누코: 일본의 배우 및 성우 12월 17일 - 김의성: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9일 - 하야마 준이치: 일본의 애니메이터 12월 29일 - 안승남: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초자치단체장 12월 31일 - 공리: 중국의 배우 김수철 - 대한민국의 성범죄자 고다 히로아키 - 일본의 애니메이터 박환영 -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야나기사와 마사히데 - 일본의 애니메이터 오오모리 타카히로 -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유난희 - 대한민국의 쇼호스트 천종호 - 대한민국의 법조인 칸노 히로키 - 일본의 애니메이터 키세 카즈치카 - 일본의 애니메이터 코바야시 츠네오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월 1일: 하나츠바키 고로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월 14일: 켄 마스터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5월: 구형준 - 제빵왕 김탁구 5월 29일: 김정봉 - 응답하라 1988 6월 2일: 히라까와 타다시 - 천하무적 8월 12일: 가이 -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8월 26일: 돌로레스 엄브릿지 - 해리 포터 시리즈 10월 31일: 디제이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11월 11일: 강선봉 - 안전가족 11월 22일: 사쿠라즈카 세이시로 - 도쿄 바빌론 다른 사람들한테는 4월 1일이라고 거짓말한다. 일자불명 한마준 - 제빵왕 김탁구(9월생) 빅 스모크 - GTA 산 안드레아스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 GTA 5 1968년과 1965년 설이 있는데 트레버는 일단 마이클과 동갑이라고 작중에 언급되고 마이클은 작중 시점인 2013년에 45세라 하므로 1968년생일수도 있지만 프롤로그 때 죽은 줄 알고 세워졌던 묘지 비석에는 1965년생으로 되어있다. 즉 45세라는 나이는 성씨 등의 신분세탁을 할 때 본래 나이까지 같이 속여 살아왔다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매커 - GTA 산 안드레아스 미야노코우지 사치호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미야노코우지 미즈호의 어머니. 사에지마 타이가 - 용과 같이 시리즈 조혜영 - 오 나의 귀신님 우 지 무 - GTA 산 안드레아스 장애녹 - 이름 없는 여자 켄지 카센 - GTA 3 켄트 폴 - GTA 바이스 시티 타치미 나오토, 오오가와라 우츄 - 역전재판 시리즈 1월 4일 -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영국의 시인, 평론가 1월 11일 - 전혜린: 대한민국의 문학가 1월 24일 - 윈스턴 처칠: 前 영국 총리 1월 25일 - 쉬충즈: 중화민국의 정치인 2월 15일 - 냇 킹 콜: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싱어 1월 27일 - 구철회: 대한민국의 정치가 2월 21일 마흐무드 모크타르: 이집트의 전 축구감독 맬컴 엑스: 미국의 흑인인권 운동가 2월 28일 - 아돌프 샤프: 제6대 오스트리아 대통령 3월 5일 - 천청: 전 자유중국 부총통 3월 7일 - 루이즈 마운트배튼: 스웨덴의 왕비 3월 16일 - 김홍섭: 전 대법원 판사 3월 18일 - 파루크 1세: 제2대 이집트 국왕 3월 19일 현철: 한국의 연극인 게오르게 게오르기우데지: 루마니아 공산정권 7대 국가주석 3월 28일 - 빅토리아 알렉산드라 앨리스 메리: 영국의 공주 4월 11일 - 이난영: <목포의 눈물 로 유명한 대중가수이자 김시스터즈 3자매의 어머니 4월 19일 - 권상로: 초대 동국대학교 총장, 친일반민족행위자 4월 24일 - 동산: 구 대한불교 조계종(1962년 이전) 전 종정 5월 6일 - 박수근: 한국의 화가 5월 9일 - 레오폴트 피글 : 오스트리아의 전 총리, 대통령 5월 15일 - 천밍수: 중화민국의 군인, 정치가. 6월 13일 - 마르틴 부버: 유대계 오스트리아인 철학자 6월 17일 - 일라리오 로페스: 멕시코의 축구선수 6월 20일 - 버나드 바루흐: 미국의 재정가, 정치가, '냉전' 단어 창시자 6월 22일 - 데이비드 O. 셀즈닉: 미국의 영화감독, 제작자 7월 5일 - 고노 이치로: 일본의 정치가, 고노 다로의 조부. 7월 14일 - 애들레이 스티븐슨: 제5대 유엔 주재 미국대사 7월 19일 - 이승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초대~3대 대통령 7월 28일 - 푸빙창: 중화민국 외교부장. 8월 13일 - 이케다 하야토: 제58~60대 일본 내각총리대신 8월 24일 - 아미우카르 바르부이: 브라질의 축구선수 8월 27일 - 르 코르뷔지에: 스위스계 프랑스인 현대건축가 9월 2일 - 해리 하일턴 포스터: 전 영국 하원의장 9월 4일 - 알베르트 슈바이처: 독일계 프랑스인 의사 9월 16일 안익태: 애국가를 지은 작곡가, 친일반민족행위자 프레드 큄비: 미국의 영화제작자 9월 24일 - 이효정: 한국인 최초로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여받은 간호사 10월 4일 - 강재구 소령(추서계급): 대한민국의 군인 10월 11일 - 로베르토 체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10월 22일 고희동: 한국의 동양화가 폴 틸리히: 독일계 미국인 신학자, 철학자 11월 4일 - 디키 샤펠: 미국의 여류 사진기자 11월 17일 - 카게야마 카즈오: 일본의 야구선수, 지도자 11월 18일 - 헨리 A. 월리스: 제33대 미국 부통령 12월 5일 - 더글러스 M. 웹스터: 미국의 군인, 필리핀해 핵폭탄 분실사고의 해당 기체 파일럿 12월 9일 - 브랜치 리키: 미국의 원로 야구인 12월 16일 티토 스키파: 이탈리아의 테너가수 윌리엄 서머셋 몸: 영국의 작가 3월 22일 : 권만석 - 하이바이, 마마! 안동 권씨 종갓집 자손이자 성미자의 남편. 남진 비 지스 존 덴버 김정훈 - <이세상 끝까지 이주일 모토미야 히로시 박수동 - <천연기념물 사이로 - <귀로 이상무 - <노미호와 주리혜 이재학 - <휴전선의 왕꼬마 이소풍 - <억세게 재수좋은 소년 최경탄 - <항구의 결투 6월: 롯데라면 (롯데공업) 여자가 더 좋아 저 하늘에도 슬픔이 청일전쟁과 여걸민비 박재란 - 산넘어 남촌에는 성재희 - 보슬비 오는 거리 오기택 - 영등포의 밤 은방울자매 - 삼천포 아가씨 이미자 - 울어라 열풍아 최양숙 - 밤나비 조선총독부 - 유주현 저.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 이어령 저.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전혜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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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 방콕 아시안 게임
1966년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던 제 5회 하계 아시안 게임. 역도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탁구 배구 사이클 복싱 레슬링 사격 필드하키 배드민턴 1966년 방콕 아시안 게임은 동년 11월 25일부터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아시아 가네포와 정치, 흥행, 기록, 참가국 수 등의 다방면에서 서로 대결하는 양상으로 전개 되었다. 신흥국 경기 대회에 주도적으로 참가했던 중국, 북한, 캄보디아는 이번 아시안 게임을 보이콧했다. 그런데 정작 인도네시아는 참가했다. 뭥미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기간중 개최된 아시안 게임 연맹 총회에서 1970년 제6회 아시안 게임을 만장일치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대한민국 측이 재정 문제, 안전 문제를 이유로 1970년 아시안 게임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1970년 대회 또한 태국 방콕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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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1966년은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세계는 혼란이 계속되었지만, 이 해의 가장 큰 사건은 문화대혁명의 광기가 막을 열었다는 것이다. 바로 전 해인 1965년, 1959년에 출판되었던 <해서파관 이 비판을 받았던 것이 시작이었다. 한편으로 일본에서 출산율이 1.58명으로 떨어졌는데 경제구조나 사회구조가 급작스레 변화해서 출산율이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고 병오년에 태어난 말띠 여자는 팔자가 사납다는 속설 때문에 아이 낳기를 꺼린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웃지 못한 일 때문이었다고. 그리고 이 해 한국의 출생자들은 과외금지조치 및 TV가정고교방송을 처음 경험했다. 이들이 중2 때부터 과외가 금지됐으니. 조계종이 불기를 북방불기에서 남방불기로 바꾼 해이기도 하다. 전국 대부분의 군 단위 지역들의 인구가 가장 많았던 해이기도 하다. 경제에서는 이 해에 처음으로 1원 주화, 5원 주화, 10원 주화가 발행되었다. 1월 1일 - 한일 양국이 대사 임명에 동의하였다. 이에 따라 당월 12일에 김동조가 주일 한국대사로, 3월 9일에 기무라 시로시치가 주한 일본대사로 각각 임명되었다. 1월 2일 - 일본 TBS 테레비에서 울트라 시리즈의 첫 작품인 울트라 Q가 첫 전파를 탔다. 1월 10일 - 소련의 중재로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종식되었다. 1월 11일 - 미국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비행기인 SR-71의 첫 비행이 성공했다. 1월 15일 - 진보 문학비평 계간지인 창작과비평이 창간되었다. 1월 25일 - 경향신문이 부채 4천 6백만 원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공매 처분되었다. 2월 4일 - 곰돌이 푸 프랜차이즈의 첫 영상물인 '곰돌이 푸와 꿀 나무' 상영되면서 시리즈가 시작된다. 2월 7일 - 박정희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태국, 중화민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2월 15일 - 교황 바오로 6세는 가톨릭시보사 사장이었던 김수환 스테파노 신부를 새로 설정된 천주교 마산교구의 교구장 주교로 임명하였다. 2월 23일 - 시리아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바트당이 집권하면서 일당 독재 체제가 시작되었다. 2월 25일 신한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한국과 미국은 파월장병 증파 조건 합의록에 서명하였다(브라운 각서). 3월 3일 - 국세청이 발족되었다. 납세자의 날은 이를 기념해 만들어졌다. 3월 11일 -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 골이 자국 내 NATO 기지를 폐쇄하고, 프랑스군을 NATO 통합군에서 철수시켰다. 그러나 NATO를 완전 탈퇴하진 않았다. 3월 22일 매일경제신문이 창간되었다. 미국의 시민운동가 랄프 네이더가 GM의 차종 쉐보레 코베어가 가진 위험성을 지목하고 문제해결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이후 랄프 네이더는 미국 시민사회의 거물로 성장한다. 그리고 2000년 대선에서 앨 고어는 떨어졌다 3월 24일 - 한일무역협정이 조인되었다. 4월 27일 - 교황 바오로 6세가 소련 외무장관 안드레이 그로미코와 만난다. 이는 가톨릭교회와 소련 간의 공식적인 첫 접촉이다. 5월 15일 - 일본 니혼TV의 국민 만담 프로그램 쇼텐이 첫 방영을 했다. 5월 16일 국세청이 녹색신고제를 실시하였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이 《5.16통지(五一六通知)》를 발표하면서 이 해서파관 문제가 순수한 학술문제가 아니라며 온건파였던 베이징 시장 펑전을 비판하였다. 이를 5.16 사건이라고 한다. 하필이면 날짜가 참 공교롭다 5월 18일 - 중국 인민일보가 5.16 통지를 찬양했으며 린뱌오가 최초의 마오쩌둥의 개인숭배를 시작했다. 이 날짜도 공교롭다 "마오 주석은 천재이고, 마오 주석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옳다. 마오 주석의 한 마디는 다른 사람의 만마디 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5월 25일 - 1964년부터 제기된 3분폭리 문제가 정치문제화되기 시작했다. 5월 26일 - 가이아나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5월 27일 일본 정부는 한국에 문화재 1,326점을 반환하였다. 이날 개최된 '민주사회당 창당준비 확대대회'에서 서민호 대표는 북한 김일성과의 면담 용의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이 발언이 화근이 되어 서 대표는 7일 뒤 중앙정보부에 구속되었다. 6월 4일 - 장면 전 국무총리가 세상을 떴다. 6월 14일 -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가 개최되었다. 6월 18일 - 레슬링 선수 장창선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톨레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6월 19일 - 1966 르망 24시 대회에서 포드 GT가 1,2,3등으로 완주하였다. 6월 20일 -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한다. 6월 25일 - 프로 권투선수 김기수가 WBA 주니어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이탈리아의 니노 벤베누티를 꺾어 챔피언벨트를 차지하였다. 6월 30일 - 한국 선수들의 요람 태릉선수촌이 설립되었다. 프랑스가 북대서양 조약기구에서 탈퇴했다. 7월 9일 - 한미행정협정이 조인되었다. 이는 다음해 2월 9일부터 발효되었다. 7월 11일 - 영국에서 잉글랜드 월드컵이 개막하였다. 7월 17일 - 일본 TBS 테레비에서 울트라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울트라맨이 전파를 탔다. 7월 27일 - 홍위병의 대표단이 마오에게 공식적인 서한을 보내 조반유리(造反有理)를 천명했다. 7월 29일 - 이날 국무회의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의결하였다. 8월 8일 마오쩌둥이 인민일보에 홍위병을 전면 지지하는 논평을 내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16개항을 발표한다. 마오쩌둥과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상 최대의 흑역사, 악명 높은 문화대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사령부를 폭격하라-나의 대자보(炮打司令部—我的一张大字报) 해병대 공군비행학교 습격사건 - 대한민국 해병대 희대의 악행 8월 12일 - 북한이 중국과 소련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자주노선을 천명했다. 이는 양국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져, 김일성 독재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8월 15일 - 베트남 공화국 나트랑에 주월야전사령부가 신설되었다. 8월 18일 -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 100만 명이 넘는 홍위병이 결집하여 마오쩌둥에 충성을 맹세했다. 8월 31일 - 홍성대의 수학의 정석 1쇄가 출판되었다. 9월 5일 - 대한민국 국군 백마부대 제1진이 남베트남에 상륙하였다. 9월 6일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을 실시한 헨드리크 페르부르트 총리가 디미트리 차펜다스의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9월 8일 - 미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스타 트렉이 첫 방영 되었다. 9월 15일 - 이날자 경향신문을 통해 사카린 밀수 사건이 폭로되었다. 9월 22일 -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회의원 김두한에 의해 국회 오물 투척 사건이 발생한다. 9월 30일 - 보츠와나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0월 1일 - 정부는 이날부터 인구센서스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당시 대한민국의 총 인구는 29,194,379명이며 증가율이 2.7%였다. 10월 6일 - 레소토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0월 14일 - 불국사 3층석탑 보수 해체 과정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되었다. 10월 21일 - 박정희 대통령이 베트남 참전 7개국 정상회담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하였다. 10월 26일 - 프랑스의 NATO 탈퇴로, 파리에 있던 나토 본부가 벨기에의 브뤼셀로 이전했다. 10월 31일 - 린든 B. 존슨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1월 3일 - 효성그룹의 모태인 동양나이롱이 설립되었다. 11월 10일 - 검찰은 동양제과의 '오리온 드로프스' 등 7개 제과 회사의 알사탕류에 직물염색용 유해물질인 '롱가리트'가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관련자 2명을 구속하였다(롱가리트 파동). 11월 11일 - 스페인국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스페인 내전 기간의 일반 범죄에 대한 사면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는 팔랑헤당, 즉 승자측에 한정된 사면령이었다는 비판을 받는다. 11월 30일 - 바베이도스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2월 22일 - 서민호를 중심으로 한 진보야당 '민주사회당'이 창당되었다.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승리한 남부 맹방이 독립하여 카리브해를 지배하고, 북미국은 프랑스와 일본 자본의 끄나풀에 불과한 딕시-2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야인시대에선 장년 의송 김두한이 7살의 어린아이로 타임슬립되었던 해로도 볼 수 있다 카더라-? 1월 1일 - 이원종: 대한민국의 배우 1월 5일 - 아마노 유리: 일본의 성우 1월 6일 - 다나카 겐(1966): 일본의 정치인 1월 17일 개리 굿리지: 캐나다&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종합격투기 선수 김주성: 대한민국의 축구인 1월 18일 - 신효범: 대한민국의 가수 1월 20일 - 레인 윌슨: 미국의 배우 1월 21일 - 카와즈 야스히코: 일본의 성우 1월 24일 - 명로진: 대한민국의 배우 1월 27일 - 스기모리 켄: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게임 개발자 겸 캐릭터 디자이너 1월 28일 - 우병우: 대한민국의 정치인 1월 29일 - 호마리우: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1일 - 미셸 에이커스: 미국의 여자 축구선수 2월 4일 - 코노 타카시: 일본의 작사가 2월 8일 -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불가리아의 축구 선수 2월 9일 - 우루시하라 사토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게임원화가, 만화가 2월 10일 이경실: 한국의 개그우먼 지석진: 한국의 MC 2월 11일 - 요다 노리모토: 일본의 프로 바둑기사 2월 13일 - 닐 맥도너: 미국의 배우 2월 14일 - 도지원: 한국의 배우 2월 15일 - 차광수: 한국의 배우 2월 16일 - 송진우 : 한화이글스의 전 투수이자 현 투수코치 2월 19일 - 엔조 시포: 벨기에의 축구 선수 2월 24일 Lil Troy: 미국의 래퍼 빌리 제인: 미국의 배우 2월 25일 - 테아 레오니: 미국의 배우 2월 27일 - 요시모토 킨지: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2월 28일 파울루 푸트리: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미즈노 카즈노리: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3월 1일 - 카시와쿠라 츠토무: 일본의 성우 겸 음향감독 3월 6일 - 이현우: 대한민국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 3월 7일 - 최준용 3월 15일 - 김보선: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1일 - 노희경: 대한민국의 방송 작가 3월 22일 - 박중훈: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3월 29일 - 마스이 소이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4월 2일 - 테디 셰링엄: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4월 3일 - 토미나가 미이나: 일본의 성우 4월 6일 - 이종운: 대한민국의 야구 4월 11일 이치조 카즈야: 일본의 성우 신승훈: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4월 14일 - 그렉 매덕스: 미국의 야구 선수 4월 19일 - 박남정: 대한민국의 가수 4월 20일 - 황현주: 대한민국의 배구 감독 4월 22일 - 제프리 딘 모건 - 미국의 배우 4월 25일 유창혁: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이장석: 한국의 기업인 4월 26일 - 하시모토 사토시: 일본의 성우 4월 27일 - 토가시 요시히로: 일본의 만화가 5월 3일 - 표창원: 한국의 범죄학자, 정치인 5월 14일 - 설경구: 한국의 배우 5월 16일 - 재닛 잭슨: 미국의 R&B 가수, 마이클 잭슨의 막내 여동생 5월 17일 - 쿠사이 후세인: 사담 후세인의 차남 5월 19일 - 이은미: 대한민국의 가수 5월 24일 - 에릭 칸토나: 프랑스의 축구 선수 5월 26일 토치 히로키: 일본의 성우 헬레나 본햄 카터: 영국의 배우 5월 30일 - 토마스 헤슬러: 독일의 축구 선수 6월 13일 - 그리고리 페렐만: 러시아의 수학자 6월 15일 - 우타타네 히로유키: 일본의 만화가 6월 23일 - 하용석: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25일 - 성완경: 대한민국의 성우 6월 26일 - 미나구치 유코: 일본의 성우 6월 27일 김보성: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J.J. 에이브럼스: 미국의 감독 고정운: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6월 28일 - 존 쿠삭: 미국의 영화배우 6월 29일 - 아혹: 인도네시아의 제명된 주지사 6월 30일 - 마이크 타이슨: 미국의 복싱선수 7월 2일 - 이범학: 대한민국의 가수 7월 5일 - 잔프랑코 졸라: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7월 12일 전수경: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이강철: 대한민국의 야구인 타이지: 일본의 뮤지션 7월 16일 - 황혜영: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선수 7월 22일 - 조윤선: 대한민국의 변호사, 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정무직공무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제3대 여성가족부 장관, 제49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7월 25일 - 타카기 와타루: 일본의 성우 7월 27일 - 최덕희: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8일 - 스가 시카오: 일본의 가수 7월 29일 노노무라 류타로: 일본의 정치인 이바라기 류타: 일본의 정치인 이명수: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전 야구 선수 7월 30일 마이클 앤더슨: 미국의 야구 선수 변진섭: 대한민국의 가수 8월 7일 - 지미 웨일스: 위키백과의 창시자 8월 8일 - 조성하: 대한민국의 배우 8월 13일 - 하타 아키 :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및 작사가 8월 18일 - 강수연: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8월 19일 - 릴리안 가르시아: 미국출신의 WWE 링 아나운서이자 가수 8월 20일 - 다임백 대럴: 미국의 헤비메탈 기타리스트 8월 24일 - 안길강: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7일 김명수: 대한민국의 배우 호세 레네 이기타: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8월 28일 전노민: 대한민국의 배우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의 축구 감독 8월 29일 - 이한열: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9월 1일 - 한왕용: 대한민국의 산악인 9월 2일 셀마 헤이엑: 멕시코, 미국의 배우 하야미 유: 일본의 가수 9월 3일 - 와타나베 아유무: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9월 4일 - 백종원: 대한민국의 요리연구가 이자 기업가, 방송인, 유튜버 9월 8일 - 박선영: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9월 10일 - 사이토 유키(배우): 일본의 가수 9월 11일 키코 비: 일본의 여성 황족 유오성: 한국의 배우 9월 12일 - 정인기: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5일 - 데얀 사비체비치: 몬테네그로의 축구 선수 9월 16일 - 정승욱: 대한민국의 성우 9월 22일 - 김유석: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6일 - 신정근: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7일 조용원: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김형석: 한국의 작곡가 10월 1일 - 조지 웨아: 라이베리아의 축구 영웅, 정치인 10월 5일 - 테리 러널스: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0월 7일 - 시나 다케시: 일본의 정치인 10월 9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의 제75대 총리 하득인: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10월 10일 - 토니 애덤스: 잉글랜드와 아스날 FC의 레전드 축구선수 10월 13일 - 구로이와 다카히로: 일본의 정치인 10월 15일 - 최인호: 대한민국의 정치인 10월 19일 - 존 패브로: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 10월 21일 - 최유라: 대한민국의 방송인 10월 24일 로만 아브라모비치: 러시아의 석유 재벌, 첼시 FC의 구단주 엄효섭: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6일 - 아라키 카에: 일본의 성우 11월 8일 - 고든 램지: 영국의 요리사 11월 11일 - 쿠보노우치 에이사쿠: 일본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11월 15일 - 한쯔 엔도: 일본의 푸드저널리스트 11월 17일 소피 마르소: 프랑스의 영화배우 제프 버클리: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11월 21일 - 미하일 일류힌: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23일 - 뱅상 카셀: 프랑스의 배우 11월 24일 - 시마다 유지: 일본의 종합격투기 심판 11월 25일 - 오기형: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을 국회의원 12월 1일 - 래리 워커: 미국의 前 야구선수 12월 3일 - 김일: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5일 - 이승철: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6일 - 심혜진: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8일 - 시네이드 오코너: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12월 11일 - 여명(홍콩): 홍콩의 배우이자 가수 12월 12일 - 호이스 그레이시: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14일 - 정두홍: 대한민국의 무술감독 12월 16일 - 데니스 와이즈: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2월 18일 - 잔루카 팔리우카: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2월 20일 - 토마 유미: 일본의 성우 12월 24일 - 이문식: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7일 - 빌 골드버그: 미국의 전직 프로레슬러이자 방송인 2월 5일: 아마노하시 잇카쿠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월 8일: 울프 호크필드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2월 12일: 블랑카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월 9일: 릴리 반 더 우드슨 - 가십걸 5월 5일: 다이몬 고로 - KOF 시리즈 5월 13일: 크로커 교수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10월 22일: 와일러 - 용호의 권 외전 10월 28일: 리성일 - 천하무적 12월 25일: 빌리 칸 - 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 일자 불명 미츠루기 신 - 역전재판 시리즈 서빙고 - 오 나의 귀신님 스위트 존슨 - GTA 산 안드레아스 연보미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페이건 민 - 파 크라이 4 1월 3일 김시현: 이승만 대통령을 저격한 독립운동가 마가렛 히긴스: 6.25 전쟁에 종군기자로 참전한 미국의 여류 언론인 1월 11일 랄 바하두르 샤스트리: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2대 총리 알베르토 자코메티: 프랑스의 조각가 2월 1일 - 버스터 키튼: 미국의 초기 영화배우 2월 3일 - 순정효황후 윤씨: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 2월 20일 체스터 니미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해군 원수 파울 지엘린스키: 독일의 전 축구 감독 3월 1일 - 휴 베일리: 전 UPI 사장 3월 16일 - 변희용: 성균관대학교 4대 총장 3월 30일 - 김종오: 대한민국의 군인 4월 7일 - 박계주: <순애보 를 지은 소설가 4월 14일 - 이상백: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체육인, 그리고 한국 농구의 선구자. 그를 기리기 위해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농구대회'가 만들어졌다. 4월 26일 - 톰 플로리: 미국의 전 축구 선수 5월 7일 - 김병화: 소련의 집단농장 지도자, 고려인 5월 23일 - 데므치그돈로브: 내몽골의 칸 6월 4일 - 장면: 제4대 대한민국 부통령 6월 7일 - 아베 요시시게: 일본의 철학자, 전 문부대신. 7월 5일 - 게오르크 카를 폰 헤베시: 헝가리의 화학자 7월 9일 - 성인기: 대한민국의 언론인 7월 23일 - 몽고메리 클리프트: 미국의 영화배우 8월 2일 - 무타구치 렌야: 구 일본군의 삼대오물로 알려진 군인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8월 21일 - 안종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8월 23일 - 기예르모 고로스티사: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9월 6일 - 마거릿 생어: 미국의 여성 사회운동가, 산아제한운동 창시자 9월 12일 - 하인리히 슈툴파우트: 독일의 전 축구 감독 9월 28일 - 앙드레 브르통: 프랑스의 시인 10월 13일 - 클리프톤 웹: 미국의 배우 10월 15일 - 효봉: 대한불교 조계종 초대 종정 1962년 출범 기준. 11월 2일 - 피터 디바이: 미국의 물리학자. 193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11월 6일 - 마해송: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11월 9일 - 오자와 지사부로: 구 일본군 해군의 제독 11월 22일 - 무라타 야스지: 1920~30년대에 동물 애니메이션을 주로 만들었던 제작자 11월 28일 - 백광남: 당시 동아일보 주월특파원 12월 2일 - 바이충시: 중국의 군벌, 군인. 12월 10일 - 김범부: 대한민국의 동양철학가 12월 11일 - 고병간: 숭실대학 시절 8대 학장 12월 15일 - 월트 디즈니: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창업주 12월 26일 - 기예르모 스타빌레: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감독 일자 불명: 토미 윌리엄스, 워든 노튼 - 영화 쇼생크 탈출 10월 2일: 성미자 - 하이바이, 마마! 여담이지만 해당 배역의 배우도 같은 방송사 드라마에서 종갓집 며느리 귀신 역을 맡았다. 나훈아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카펜터즈 강남길 서대원 - <고기리 윤애경 - <엄마 보고파 만추 문주란 - 동숙의 노래 이미자 - 황포돛대 최희준 - 하숙생 한명숙 - 사랑은 괴로워 이금희 - 키다리 미스터 김 이성계 - 김성한 저. 서울, 1964년 겨울 - 김승옥 저. 애경유지 트리오, 크린엎, 써니
tcfc2349,180.70.129.3,27.115.233.174,star9001,147.47.105.19,118.33.198.113,1.254.141.133,관리자,115.139.133.72,59.12.73.92,222.97.47.28,114.207.129.57,vegaa,movingmachine,guylian,vanguard,211.106.17.52,r:lmsbook,203.227.124.93,cersei,175.199.231.71,lswq1289,ljuyoung,omega4504,ggim6915,cosmos1804,121.131.203.125,49.143.82.56,1.176.224.146,175.197.2.153,14.54.72.34,124.28.107.59,jinbo4514,125.129.133.23,alfalfa,tzmytzb,v7r0ha3p,dltpdud1996,wjdaks1028,182.209.91.60,dlqhdwns1995,119.70.108.247,hyeongyu1108,gustmd10041,122.34.141.146,usbea0119,220.75.185.70,122.36.246.227,221.153.116.116,183.78.195.24,great_red,175.199.231.21,gsh333,175.195.10.9,116.121.65.160,doggerd2,61.36.222.173,quickbag20,211.104.162.35,woong825,yonezu,e080hsm,223.62.175.34,unununu,175.206.161.240,211.104.174.124,ehddiehddi,121.172.222.93,mn1i20jg,121.190.18.140,121.64.136.131,210.120.106.1,tvbs,119.149.170.14,128.134.207.85,deadshot,115.140.51.161,112.148.102.165,39.120.184.139,210.223.240.184,yanggo1038,121.64.225.35,1.217.108.178,pelmini,118.222.140.175,115.140.51.130,owb101,mj050927,agenti,d5e9w6,rurupam,118.221.38.37,211.230.118.118,223.62.188.49,cucu123,175.192.58.228,42.82.179.59,119.203.118.239,helenah97,112.163.224.30,175.206.130.150,sy900224,125.134.47.94,110.11.167.106,123.99.114.108,112.159.146.184,61.75.12.200,122.45.94.27,122.34.45.157,wr08007,222.101.138.110,ssim,113.131.93.203,osanpark,roro88,180.211.46.70,ofs,218.52.214.239,goldenbellwoman,220.123.225.184,mji1075,1.254.200.80,spade402,211.212.139.230,sron,112.148.164.70,yoel91,211.206.57.37,rhapsodj,j920204,joso85,buenopilar,kimcj9162,ppvor000,118.223.1.184,korhermit,118.219.119.82,211.177.117.140,namubot,v__v,amasia,kimhw85,lgh2321,113.131.93.205,kkhz93,118.42.52.174,125.178.159.121,ursladns,141.223.13.44,kdga,175.117.244.12,samduk,coneiceflavoringwithcream,218.236.219.126,r:espero92,220.77.50.88,14.46.84.24,kunmo8106,220.87.133.141
1967년
이 해에 해외 록 음악 씬에는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도어즈의 《The Doors》, 지미 헨드릭스의 《Are You Experienced?》,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등, 수많은 명반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 시기를 "Summer of Love"라고 부르기도 한다. 헐리우드에서는 당시 기준으로 파격적이었던 보니 앤 클라이드, 졸업 등의 작품이 선보이며 뉴 헐리우드(New Hollywood) 기조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1980년 천국의 문이 망하기 전까지 1970년대 내내 지속되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관광의 해'로 지정했다. 북한은 이 때부터 본격적인 막장으로 치닫았는데, 그나마 존재하던 민주주의적 요소가 완전히 말살된 때가 바로 이 해이고, 또 북한의 언론들이 유례없는 욕설과 막말을 동원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였다. 당시 김일성이 "전투적인 화법을 사용하라"라고 지시한 것이 시발점이었다고 한다. 일본 성우 쪽에서는 이 해에 태어난 성우들만 해도 모리카와 토시유키, 하야시바라 메구미, 사사키 노조무, 히야마 노부유키, 야지마 아키코, 미츠이시 코토노, 코야스 타케히토, 이시다 아키라, 나카이 카즈야 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쟁쟁한 스타 성우들이다. 물론 한국 성우 쪽에서도 이 해에 태어난 성우로는 김승준이 있다. 1월 1일: 육영재단에서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를 냈다. 1월 4일: 미국의 밴드 도어즈가 셀프 타이틀의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 1월 14일: 부산 가덕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한일호가 군함 충남함과 충돌/침몰하여 93명의 사망자를 냈다. 1월 19일 한반도 동해안에서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이 발생했다. 1월 19일부터 1월 20일까지 경서빈관 대소동이 벌어졌다. 1월 21일: 신동우 화백의 만화 <풍운아 홍길동 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의 극장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이 대한극장과 세기극장에서 개봉되었다.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태동기로써 역사에 길이길이 남았다. 1월 25일: 윤보선 신한당 총재와 유진오 민중당 대통령 후보는 제2차 단독회담을 열어 두 야당의 합당에 합의하였다. 이때 당명은 '신민당'으로 결정되었다. 1월 26일 - 윤보선, 백낙준, 유진오, 이범석 등 야당 대표 4명이 모여 제1차 4자회담을 열었다. 1월 27일: 미국과 소련, 영국 3국이 우주의 평화적 개발과 이용 및 우주권에 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골자로 하는 우주조약을 체결했다. 이는 이후 우주개발의 기본적 규약이 되며, 다른 국가들도 반발 없이 가입한다. 1월 30일 - 종전의 외환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분리하면서 한국외환은행이 발족되었다. 2월 4일: 베이징의 주중 소련 대사관이 홍위병들의 반(反)소 시위 와중에 공격받았다. 소련 정부는 분노했고, 중국은 사과하고 이후 소련 대사관을 베이징 외곽의 안전지역으로 옮길 것을 권고했다. 이는 중소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다. 2월 5일: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에 윤보선, 당수에 유진오가 결정되었다. 2월 7일: 신한당과 민중당이 합쳐져 '신민당'으로 정식 발족되었다. 2월 9일: 경전선 철도가 순천역-광양역 일부 구간이 개통되었다. 2월 11일: 2월 역류의 시작. 2월 22일: 경전선 진주역- 철도가 일부구간이 개통되었다. 유수역 2월 27일: 불교계에선 대처승 측과 비구승 측의 분종이 선언되었다. 3월 1일: 중국 정부가 홍위병들에게 학교로 돌아갈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홍위병이 실제로 해산된 건 한참 후의 일이다. 3월 12일: 미국의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가 The Velvet Underground & Nico를 발표했다. 3월 18일: 영국 남부 해안에서 초거대 유조선 토리 캐니언 호가 좌초하면서 영국 남부 해안과 프랑스 북부 해안을 모두 오염시키는, 당시로서는 사상 최대의 해양오염 사고가 일어난다. 이 기록은 알래스카 엑손 모빌 사고로 깨진다. 3월 22일: 판문점에서 남파간첩 리수근이 위장 귀순하였다. 3월 29일: 영국 공군이 좌초한 토리 캐니언 호에 남아 있는 원유의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폭격작전을 단행했다. 4월 1일: 서울 구로구에 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전신인 '구로 수출산업단지'가 준공되었다. 4월 3일: 롯데제과가 설립되었다. 이는 한국 롯데의 시초이기도 하다. 4월 6일: 해럴드 홀트 오스트레일리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4월 7일: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공중전이 벌어져 시리아군의 MiG-21 7기가 격추되었다. 이는 곧 다가올 전쟁의 서곡이었다. 4월 8일: 여의도 공항을 떠나 대구로 향하던 공군 제 5 공수단 소속 C-46 수송기가 청구동 주택가에 추락해 탑승 인원 12명 전원과 지상 주민 56명이 사망했다. 4월 9일: 보잉이 B-737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737 계열기는 세계적인 베스트 항공기로 군림하게 된다. 4월 21일: 현 미래창조과학부의 전신 과학기술처가 설립되었다. 과학의 날은 이를 기념해 제정되었다. 4월 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67년 엑스포가 개막하였다. 여담으로 이때는 중화민국이 중국 대표로 엑스포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9년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캐나다 정부는 중화민국이 국호를 대만으로 변경하는게 필수 의무라고 강조했고, 중화민국측은 이를 받아들일수 없어 아예 대회 자체를 불참하였다. 5월 6일 제6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다시 당선되었다. 힌두교 신자가 대다수인 인도에서 자키르 후세인이 무슬림으로서 첫 대통령이 되었다. 내각제인 인도에서는 대통령직이 명예직이긴 하나 이는 당시 인도에선 상당한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5월 12일: 미국의 밴드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가 앨범 <Are You Experienced? 를 발표했다. 5월 19일: 소련에서 유리 안드로포프가 KGB 의장에 취임하면서 소련의 대외 정책은 점점 더 강경노선으로 나아갔다. 6월 1일 신민당 국회의원 후보 김재화가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영국의 밴드 비틀즈가 전설적인 명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발표했다. 6월 5일: 이스라엘의 전면적 선제 기습공격으로 제3차 중동전쟁, 이른바 '6일전쟁'이 발발했다. 6월 8일 제7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그러나 투표 과정에서 공개/대리투표 등 부정선거가 자행되었음이 알려지면서 '총선 부정 규탄 투쟁'이 전개되었다. 이스라엘 공군이 미 해군의 정보수집함 USS 리버티를 공격하여 대파시켰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군함으로 오인하여 공격했다고 주장하나, 의도적인 공격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6월 10일 전국의 대학생들이 6.8 부정선거 사건을 규탄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때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부정선거엔 박정희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고 선언하였다.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UN의 중재를 받아들여 교전행위를 중단함으로써 제3차 중동전쟁이 끝났다. 이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골란 고원과 시나이 반도, 동예루살렘을 획득한다. 이집트와 요르단은 전쟁수행능력을 상실했다. 6월 27일: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현금 자동인출기가 등장했다. 7월 1일: 캐나다가 건국 100주년을 맞이했다. 7월 8일: 중앙정보부가 동백림 사건을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민비연 관련자 50여 명도 중정에 의해 연행/구속되었다(제3차 민비연 사건). 7월 10일: 제7대 국회가 민주공화당 의원으로만 이루어진 채 문을 열었다. 이때 의장이 이효상, 부의장이 장경순이었다. 7월 20일: 7.20 사건 발생. 7월 24일: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 골이 캐나다의 퀘벡 지방을 방문했다. 수많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열렬한 환영 속에 샤를 드 골은 퀘벡 주의 독립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캐나다를 아연실색케 했다. 7월 29일: 베트남 전쟁 중 통킹만에서 항공지원 중이던 항공모함 포레스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월 4일: 영국의 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앨범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을 발표했다. 8월 5일: 김근하 유괴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8월 8일: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이 창설되었다. 8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제1차 한일각료회담이 개막되었다. 이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상업차관 2억불 공여에 공동성명하였다. 8월 14일: 신민당은 <6.8 부정선거 백서 를 발표하였다. 8월 22일 주중 영국 대사관 점령 사건 발생.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구봉광산에서 갱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당시 매몰된 광산 배수부 양창선 씨는 매몰된지 15일이 지난 9월 6일에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는데, 이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박승현 씨가 매몰 17일 만에 구조되기 이전까지 국내에서 매몰 상태 최장시간 생존 기록이었다. 8월 31일: 대한민국에서 증기기관차가 전량 퇴역하고 디젤기관차 시대가 개막되었다. 9월 3일: 베트남 공화국에서 첫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어 구엔 반 티우가 당선되었다. 9월 23일: 한국 최초의 도시고속도로인 노들로의 서울교 남단~한강대교 남단 구간이 개통되었다. 10월 1일: 일본 TBS 테레비에서 울트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울트라 세븐이 첫 전파를 탔다. 10월 2일: 서굿 마샬이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법무장관에 취임했다. 10월 5일: 민주공화당에서 제명된 13명의 의원들이 '10.5 구락부'를 결성하였다. 10월 8일: 볼리비아에서 체 게바라가 정부군에 체포되었다. 그는 그 다음날 바로 처형되었다. 10월 21일: 이집트 해군의 미사일 고속정이 이스라엘 해군 구축함 아일라트를 스틱스 미사일로 격침시켰다. 세계 해전의 양상을 바꾼 스틱스 쇼크였다. 11월 20일: 여야 협상대표가 합의 의정서를 조인하였다. 11월 30일: 남예멘인 예멘 인민민주공화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이로서 예멘도 분단국가로서 독립하게 된다. 이름에서 보듯 사회주의 국가였다. 12월 9일: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국무원 의장이 되며 권력을 장악했다. 12월 20일: 서울시청 근처에 지하상가가 개통되었다. 12월 29일: 현대그룹에서 현대자동차를 설립하였다. 6월: 빙과의 과거 배경. 가미야마 고등학교에서 동맹휴학이 벌어진다. 10월: 지탄다 에루의 외숙부 세키타니 준이 퇴학당한다. 1월 2일 - 바질 볼리: 프랑스의 축구 선수 1월 4일 - 오오타 마사히코: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월 13일 - 니시무라 지나미: 일본의 정치인 1월 16일 - 심혜진: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8일 박철민: 대한민국의 배우 이반 사모라노: 칠레의 축구 선수 1월 21일 요시다 히로히코: 일본의 게임 기획자 겸 프로듀서 김윤석: 대한민국의 배우 1월 25일 사사키 노조무: 일본의 성우 아우렐리오 볼테르 에르난데스: 쿠바 출신의 고딕 가수 다비 지놀라: 프랑스의 축구 선수 1월 26일 - 모리카와 토시유키: 일본의 성우 1월 31일 - 왕조현: 대만 태생의 홍콩 영화배우 2월 2일 - 장원재: 배나TV대표, 전직 숭실대 문예창작과 교수 2월 3일 김나연: 대한민국의 성우 오카모토 마야: 일본의 성우 2월 6일 - 사카이 이즈미: 일본의 가수, ZARD의 멤버 2월 8일 - 김성령: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0일 로라 던: 미국의 배우 이주노: 한국의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 맴버, 범죄자. 2월 11일 - 치로 페라라: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15일 - 호쿠토 미나미: 일본의 성우 2월 16일 - 신대철: 한국의 뮤지션 2월 18일 - 로베르토 바조: 이탈리아의 축구 영웅 이자 1994년 한정 역적 2월 19일 - 베니시오 델 토로 2월 20일 - 커트 코베인: 미국 록밴드 너바나의 멤버 2월 23일 - 켈리 매니슨: 미국의 성우 2월 25일 - 송강호: 대한민국의 배우 3월 5일 - 후쿠다 다쓰오: 일본의 정치인 3월 7일 - 야자와 아이: 일본의 만화가 3월 10일 - 박미선: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3월 11일 - 헨조 그레이시: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3월 13일 안드레스 에스코바르: 콜롬비아의 축구선수 로저 슈미트: 독일의 축구 감독 3월 15일 - 타케우치 나오코: 일본의 만화가 3월 18일 - 쿠스노키 타이텐: 일본의 성우 3월 30일 - 하야시바라 메구미: 일본의 성우 4월 2일 - 오카다 유키코(岡田由紀子): 일본의 배우 4월 7일 - 보도 일그너: 독일의 축구선수 4월 8일 - 타나카 카즈나리: 일본의 성우 4월 14일 - 장광호 :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4월 15일 - 엔센 이노우에: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20일 - 박종진: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방송 기자 4월 23일 - 김희애: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4일 - 강수진(발레리나): 한국의 발레리나 4월 25일 - 신바 가즈야: 일본의 정치인 4월 26일 - 글렌 제이콥스(케인): 미국의 프로레슬러, 정치인 4월 27일 - 성동일 :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일 - 박칼린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뮤지컬 음악 감독 5월 4일 - 야지마 아키코: 일본의 성우 5월 5일 - 코야스 타케히토: 일본의 성우 5월 12일 - 야마다 다로: 일본의 정치인 5월 13일 - 오대규: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4일 - 설경구: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0일 노가미 고타로: 일본의 정치인 강수지: 대한민국의 가수 5월 21일 - 크리스 벤와: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범죄자 5월 24일 - 김영호 :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5일 - 카메이 요시코: 일본의 성우 5월 27일 신성우: 대한민국의 가수 폴 개스코인: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5월 28일 - 신창원: 대한민국의 범죄자 5월 29일 - 노엘 갤러거: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멤버 6월 6일 요시다 코나미: 일본의 성우 폴 지아마티: 미국의 배우 6월 8일 - 김숙기 - 대한민국의 사회기관단체인 미무라 마사카즈: 일본의 코미디언 6월 14일 - 전인배: 한국의 성우 6월 15일 - 우에다 유지: 일본의 성우 6월 16일 - 위르겐 클롭: 독일의 축구 감독 6월 18일 - 지수원: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0일 - 한성숙 : 대한민국의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니콜 키드먼: 미국의 영화배우 7월 8일 - 코우다 카호: 일본의 성우 7월 13일 - 호쿠토 아키라: 일본의 프로레슬러 출신 방송인 7월 14일 - 이혜리: 대한민국의 가수 7월 15일 - 오니시 히로유키: 일본의 정치인 7월 17일 - 이호성: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범죄자 7월 22일 리스 이판: 영국의 배우 칸베 히로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7월 23일 - 필립 시모어 호프먼: 미국의 영화배우 7월 25일 - 맷 르블랑: 미국의 배우 7월 26일 - 제이슨 스타뎀: 영국의 배우 7월 29일 - 하타 유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7월 31일 - 이와타 미츠오: 일본의 성우 8월 8일 세이블: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아마미 유키: 일본의 배우 8월 11일 - 조 로건: 미국의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8월 12일 - 양희문: 대한민국의 성우 8월 13일 - 아멜리 노통브: 벨기에의 소설가 8월 15일 타치바나 타카시: 일본의 정치인 이영자: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8월 18일 기요하라 가즈히로: 일본의 야구 선수 달러 멘디: 인도의 가수 8월 22일 - 오카다 유키코(岡田有希子): 일본의 가수 8월 25일 톰 홀랜더: 영국의 배우 히야마 노부유키: 일본의 성우 8월 28일 - 엔도 마사아키: 일본의 가수 8월 31일 - 히라마츠 아키코: 일본의 성우 9월 1일 - 최윤희: 한국의 정치인, 전 수영선수 9월 2일 - 안드레아스 묄러: 독일의 축구 선수 9월 5일 쿠메타 코지: 일본의 만화가 마티아스 잠머: 독일의 축구 선수 9월 10일 - 김영진: 한국의 정치인 9월 17일 - 짐 애보트: 미국의 야구선수 9월 19일 - 호소다 마모루: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9월 20일 - 김현태: 한국의 아나운서 9월 22일 - 미셸 러프: 미국의 성우 9월 27일 - 금태섭: 대한민국의 변호사 9월 28일 - 미라 소르비노: 미국의 배우 10월 3일 - 주니어 펠릭스: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선수 10월 5일 - 가이 피어스: 영국의 배우 10월 7일 - 조규제 -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10월 9일 - 에디 게레로: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10월 13일 - 박상면: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4일 - 차인표: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6일 - 마츠노 타이키: 일본의 성우 10월 17일 - 김승준: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19일 - 김풍기 : 대한민국의 야구 심판, 前 야구선수 10월 29일 나르시소 엘비라 : 멕시코의 야구선수 루퍼스 스웰 : 영국의 배우 11월 1일 - 성세정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1월 2일 - 이시다 아키라: 일본의 성우 11월 4일 - 아사쿠라 다이스케: 일본의 키보디스트 11월 6일 - 마츠오카 슈조: 일본의 방송인, 前 테니스선수 11월 7일 - 데이비드 게타: 프랑스의 DJ 11월 13일 - 스티브 잔: 미국의 배우 11월 15일 - 홍기훈: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1월 18일 - 장호비: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2일 - 하정아 : 한국의 상인 마크 러팔로: 미국의 배우, 환경운동가 11월 25일 - 나카이 카즈야: 일본의 성우 11월 30일 - 김용만: 대한민국의 개그맨 12월 1일 방은희 : 한국의 배우 아베 타카노리: 일본의 작사가 12월 8일 김광규: 대한민국의 배우 미츠이시 코토노: 일본의 성우 이노우에 미키: 일본의 여자 성우 12월 13일 - 오다 유지: 일본의 가수 겸 배우 12월 14일 - 엄태국: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22일 - 단 페트레스쿠: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12월 31일 - 에구치 요스케: 일본의 배우 일자불명 손건영: 한국의 해설위원 김준현(정치인): 한국의 정치인. 요시다 레이코: 일본의 각본가. 1월 27일: 발로그(일본내수판), 베가(외수판)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월 9일: 헨리 오 함마 3월 19일 : 강초연 - 한 번 다녀왔습니다 4월 8일: 킹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에선 시공이 꼬여서 용호의 권 시리즈와 생일만 같은뿐 연도는 다르다. KOF에서는 1971년생. 4월 15일: 브라이언 배틀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4월 18일: 코디 트래버스 -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4월 29일: 이카리 겐도 - 신세기 에반게리온 5월 3일 안젤라 벨티 - 호혈사일족 허상은 - 검은방 3 6월 25일: 한상우 - 공공의 적2 7월 3일 로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오구탁 - 나쁜 녀석들 7월 18일: 크림슨 바이퍼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8월 2일: 료 사카자키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에선 시공이 꼬여서 용호의 권 시리즈와 생일만 같은뿐 연도는 다르다. KOF에서는 1971년생. 9월 21일(애니메이션), 10월 10일(원작): 노하라 미사에 - 크레용 신짱 11월 9일: 미사와 다케아키 - 사혼곡 2: 사이렌 11월 25일: 히비키 단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12월 2일: 럭키 글로버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12월 13일: 아오시마 슌사쿠 - 춤추는 대수사선 12월 25일: 로버트 가르시아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에선 시공이 꼬여서 용호의 권 시리즈와 생일만 같은뿐 연도는 다르다. KOF에서는 1971년생. 12월 28일: 코토미네 키레이 - Fate/Zero 일자 불명 강철중 - 공공의 적2 라이더 - GTA 산 안드레아스 블라드 글레보프 - GTA 4 시저 비알판도 - GTA 산 안드레아스 오진숙 - 도라에몽(신 도라에몽 한정) 유키 - 용과 같이 시리즈 용과 같이 제로 마지마 파트 물장사에서 선샤인 메인 호스티스, 용과 같이 극 2에서는 포샤인 오너 지미 헤르난데즈 - GTA 산 안드레아스 초콜라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토시코 카센 -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1월 30일: 양시민: 중화민국의 군벌. 2월 13일 유치환: 한국의 시인이자 교육가 아이카와 요시스케: 닛산그룹의 창업주 2월 18일 -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미국의 핵물리학자 2월 22일 - 야나기하라 뱌쿠렌: 일본의 문학가 2월 26일 - 로버트 밀라: 미국의 축구 선수, 축구 감독 2월 28일 - 헨리 루스: <타임 , <라이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창간자 3월 31일 - 로디온 말리놉스키: 소련의 군인 4월 4일 - 엑토르 스카로네: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4월 19일 - 콘라트 아데나워: 독일연방공화국의 초대 수상 4월 29일 - 앤서니 만: 미국의 영화감독 5월 8일 - 라번 앤드루스: 미국의 자매 재즈 트리오 앤드루스 시스터스의 멤버 5월 12일 - 존 메이스필드: 영국의 계관 시인 5월 14일 - 렌초 데베키: 이탈리아의 전 축구감독 5월 30일 - 클로드 레인스: 영국, 미국의 배우 6월 6일 - 페르난도 파테르노스테르: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감독 6월 7일 - 장광나이: 중국의 군인, 정치가. 6월 10일 - 스펜서 트레이시: 미국의 배우 6월 14일 - 노진설: 감찰위원회 2대 위원장 및 3대 심계원장 둘 다 1963년에 통합해 현재의 감사원이 됨. 6월 22일 - 리리싼 : 중국의 혁명가, 정치가. 6월 26일 - 프랑소와즈 돌레악: 프랑스의 영화배우 여동생이 카트린 드뇌브. 6월 28일 - 백남훈: 한국의 정치인 7월 8일 - 비비안 리: 영국의 영화배우 7월 17일 - 존 콜트레인: 미국의 재즈 색소포니스트 7월 19일 - 김도연: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7월 24일 - 박승준: 제7대 대한민국 검찰총장 7월 30일 블라스티밀 코페츠키: 체코의 전 축구 감독 알프리이트 크루프 폰 볼렌 운트 할바흐: 철강업체 크루프의 5대 총수 8월 17일 - 신무라 이즈루: 일본의 언어학자 8월 25일 - 폴 무니: 미국, 우크라이나의 배우 8월 31일 - 일리야 에렌부르크: 소련의 작가 9월 1일 - 일제 코흐: 독일 슈츠슈타펠 여성보조요원 및 여간수, 고문관 9월 20일 - 김학규: 한국의 독립운동가 10월 8일 - 클레멘트 애틀리: 영국의 63대 총리 10월 9일 앙드레 모루아: 프랑스의 소설가, 전기작가 체 게바라: 아르헨티나 출신의 사회주의 혁명가 10월 17일 - 선통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만주국 초대 황제(강덕제) 10월 19일 - 윤효중: 한국의 조각가 10월 20일 - 요시다 시게루: 일본의 45, 48~51대 총리대신 10월 29일 - 줄리앙 뒤비비에: 프랑스의 영화감독 11월 7일 - 존 낸스 가너: 미국의 제32대 부통령 11월 9일 - 찰스 빅포드: 미국의 배우 11월 22일 - 신숙: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천도교 성직자 11월 25일 - 조정환: 제4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11월 26일 - 이광: 제6대 대한민국 체신부 장관 12월 2일 - 프랜시스 스펠먼: 미국 가톨릭교회의 추기경 12월 17일 - 해럴드 홀트: 오스트레일리아의 17대 총리 12월 24일 - 버트 배스킨: 배스킨라빈스의 창업주 일자 불명 김창훈: 행남사(행남자기) 창업주 이병주: 대한민국의 만화가. 로스 델 리오 벨벳 언더그라운드 송대관 윤복희 핑크 플로이드 The Doors 이승현 - <육체의 길 김봉남 - <꼬마 인디언 나가이 고 미우치 스즈에 배금택 - <미스 도돔바 오성섭 - <아리랑 소사전 이우봉 - <거북이군 허명웅 - <꼬마 미스코리아 오미자 롯데제과 4월: 쿨민트껌, 바브민트껌, 영양드롭프스, 링그선드, 소프트캬라멜, 크림산도, 빠다크림빵 청춘극장 남진 - 가슴 아프게 문주란 - 돌지 않는 풍차 배호 -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이미자 - 섬마을 선생님 정훈희 - 안개 순애보 - 박계주 저. 머무르고 싶었던 순간들 - 박계향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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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 최초의 동계 올림픽인 1924 샤모니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프랑스는 44년 만에 새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 ■ 1968 10회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1968 Winter Grenoble Olympics) 기간 : 2월 6일~2월 18일 종목 : 35개 참가선수 : 1,158명 개막일 : 1968년 2월 6일 폐막일 : 1968년 2월 18일 프랑스의 장 클로드 킬리가 알파인 스키의 타이틀 3개를 전부 얻었다. 피겨 스케이팅의 페어에서는 소련의 루드밀라 벨로우소바 / 올렉 프로토포포프 부부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하였다. 미국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페기 플레밍이 우승한 덕분에 금메달을 추가했다. 첫 출전 이후 3회 동안 계속 우승을 차지하던 소련이 금메달 5, 은메달 5, 동메달 3(2위)으로 부진한 반면 노르웨이는 금 6, 은 6, 동 2로 1위를 16년만에 되찾았다. 프랑스도 금 4, 은 3, 동 2로 3위에 입성, 장 킬리 덕을 톡톡히봤다. 오스트리아는 금 3, 은 4, 동 4로 메달 수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최초의 (비공식) 올림픽 마스코트가 등장했던 대회였다. 스키 타는 눈사람을 표현한 슈스Schuss인데 2008년에 미국의 NBC에서 선정한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워스트 5위에 선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최초의 공식 마스코트는 1972 뮌헨 올림픽(하계)이며, 다음 동계 대회인 삿포로 동계올림픽에선 마스코트가 없었다.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의 티롤 눈사람이 최초의 공식 마스코트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M&M초콜릿을 닮은 이규혁의 아버지가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출전했다.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한 대회다. 남자부의 이광영과 여자부의 김혜경 & 이현주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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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스페인어 : Juegos de la XIX Olimpiada Los Juegos Olímpicos de México 1968 영어 : Games of the XIX Olympiad 개최날짜: 1968년 10월 12일 ~ 1968년 10월 27일 개최장소: 멕시코 멕시코 시티 1968년 멕시코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미국과 아르헨티나, 프랑스를 꺾고 개최권을 획득했다. 멕시코 당국은 이 대회를 통해 194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기간 동안 멕시코가 경제성장과 사회안정을 통해 제3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과시하려는 행사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동시에 이촌향도와 빈부격차, 제도혁명당의 권위주의화같은 문제점으로 인해 올림픽에 대한 불만이 학생들 사이에서 적지 않았고, 개막식 전날에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수백명의 학생이 멕시코 경찰에게 숨진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 사건이 바로 멕시코 현대사의 분수령으로 불리는 틀라텔롤코 광장 학살사건이다. 그래서 멕시코 내에서는 한창 경제적으로 잘나갔을때 치러진 올림픽이기는 하지만 올림픽 전후에 일어났던 일이나 이후의 멕시코 현대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생각해보면 차마 웃을수 없는 올림픽으로 기억된다 당시 멕시코는 현재 멕시코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비록 정치적으로 제도혁명당이 정권을 독점하는 나라이기는 했어도 경제적으로 수입대체산업화 정책을 바탕으로 매년 7%대의 고도경제성장을 누리던 국가였고, 그래서 멕시코의 기적이라는 찬사까지 들으며 개발도상국의 모범쯤 되는 나라로 손꼽혔다. 동독과 서독이 서로 갈라져서 출전한 최초의 하계 올림픽으로(단, 국기와 국가는 단일 팀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다음 대회부터 각자의 국기와 국가 사용), 이후 동서독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분단해서 출전하게 된다. 이유는 오히려 "동서관계가 호전돼서 단일팀이 필요하고 말고도 없고. 그냥 따로 출전하죠"라는 것 때문. 동독은 아예 서독을 외국 취급하기 시작했고. 사실 단일팀 시절에도 말만 단일팀이지 실제로는 동-서독 선수와 임원들이 완전 따로 놀았다. 눈가리고 아웅할 바에는 그냥 따로 나가자는 주장이 득세한 이유. 근본적인 이유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이때까지 동독올림픽위원회를 승인해 주지 않았다는 것. 서독의 독일올림픽위원회에 껴서 출전을 시켰기 때문이다. 동독은 올림픽 참가를 포기하든지 서독에 붙어서 나가든지 양자택일을 하다가 이제서야 승인을 받아서 단독 참가가 가능해진 것. 단, 각종 종목 협회에서는 동독을 전부터 인정했기 때문에 세계선수권 등에서 동, 서독이 별개로 참가를 한 경우도 있었다. 축구는 지금의 영국처럼 피파는 별개 가입했으며 올림픽만 단일 팀을 구성했다(그러나 실제로는 양독이 대결하여 이기는 팀이 독일 대표가 됨). 성화봉송은 멕시코의 전 육상선수인 엔리케타 바실리오가 맡았다. 여성이 성화봉송을 한 것은 그녀가 최초이다. 멕시코 시티 자체가 높은 고도(2240m)에 있다보니 각 종목 선수들마다 다른 불편함이 나오곤 하였었다. 중,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은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큰 인내력을 요구하여 기록이 늦어지는 등 트랙경기에서는 막장끼가 다분해졌으나, 반면에 산소가 없기 때문에 공기저항도 적어져서 단거리 달리기나 높이뛰기나 멀리뛰기같은 필드경기들의 기록은 상당히 좋아졌다. 특히 멀리뛰기는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에 밥 비욘이 세계기록을 55cm이나 경신하고, 2위와의 격차는 71cm로 벌려놓은 8.90m의 신기록으로 우승하게 된다. 이 기록은 23년이 지난 1991년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의 마이크 포웰이 8.95m로 경신했다. 100미터 달리기도 10초 벽이 깨졌다. (9초 95. 단, 당시 공식 기록은 소수점 이하 한 자리만 나타냈기에 9초 9). 이 기록은 2019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높이뛰기에서는 고도의 장점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도 나왔는데, 딕 포스베리가 선보인 포스버리 플롭(배면뛰기)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뒤돌아서 점프하는 방식. 이 뒤로 이 기술은 높이뛰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 되었다. 또한 도핑테스트가 시범적으로 시행된 올림픽으로, 스웨덴의 근대 5종경기 선수인 한스-건너 리젠웰은 알코올 사용이 걸리면서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하였다. 경기 전날 맥주 등을 과음한 탓이었다고. 마라톤에서는 아베베 비킬라의 3연패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아베베는 17km 즈음에서 기권했다. 사실 아베베는 이전에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자 같은 에티오피아 선수인 마모 웰데를 도와주기 위해서 스스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대회 전까지 자신은 이미 회복되었다며 블러핑을 친 다음 경기가 시작되자 초반부터 의도적으로 싸움을 붙은 것이다. 다른 선수들은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아베베가 초장부터 강하게 나오자 견제를 하느라 페이스가 흐트러질 수밖에 없었고, 아베베의 의도를 알고 있던 마모 웰데는 차분하게 페이스를 조절하여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불행하게도 아베베는 이듬해에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되면서 평생 마라톤에서 뛸 수 없게 되었고 몇년 뒤 또다시 교통사고로 인하여 뇌사상태에 있다가 1973년에 유명을 달리했다. 에티오피아의 우승에 가려지긴 했지만 '아름다운 꼴찌' 이야기도 있다. 마라톤에서 맨 마지막에 들어온 선수는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John Stephen Akhwari)라는 선수였다. 아크와리는 경주 도중 넘어져서 무릎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은 당장 병원으로 가서 치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붕대를 감는 응급처치만 한 채 끝까지 마라톤을 완주했다. 결승점인 주경기장에 도착하자 기자들은 왜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달렸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아크와리는 '탄자니아는 참가만 하라고 나를 이 곳에 보낸게 아니다. 탄자니아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라고 보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전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되었던 유도는 이 대회에서 정식종목에서 제외되었으며, 테니스가 다시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 전 IOC위원장인 자크 로게가 요트 종목 대표로 처음 대회에 출전한 대회이기도 하다. 개최국인 멕시코 축구팀은 3, 4위전에 올라가서 일본과 경기를 벌이게 되었는데 모국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멕시코가 이기리라 전망했는데 일본이 2-0으로 이기고 아시아 역사상 첫 축구 메달을 받아버렸다. 당시 멕시코 반응은 월드컵 탈락 수준으로 매우 실망이었다고. 그리고 44년이 지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4강전에서 다시 재회한 멕시코는 3:1로 일본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설욕하며 결승에 올라가서 브라질 제치고 사상 첫 축구 금메달까지 받았다. 남자 200m에서 1, 3위를 차지한 토미 스미스(Tommie C. Smith)와 존 카를로스(John Wesley Carlos)는 메달시상식에서 이 해 4월 4일에 암살당한 마틴 루터 킹 목사에 대한 추모와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뜻으로 성조기를 쳐다보지 않고 검은 장갑을 끼고 하늘에 주먹질을 한 흑인 인권 세레머니(Black Power Salute)를 취했다. 1등 시상대에 올라 있는 스미스는 "우리는 흑인이다" 를 뜻하는 검은색 장갑을 오른손에 끼고, 목에 "흑인의 자부심"을 뜻하는 검은 스카프를 둘렀으며, 왼손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 묘목이 담긴 상자를 들고 있고, 3위인 카를로스 역시 왼손에 검은색 장갑을 끼었고, "흑인의 가난"을 상징하는 검정색 양말을 끼었으며, 은색 목걸이에 점퍼를 풀어해쳐서 미국 노동자들의 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운동화를 벗어 그들 옆에 두었으며, 또한 2위를 한 호주 선수 피터 노먼(Peter George Norman)이 미국 선수들의 설명을 듣고는 즉석에서 흔쾌히 시위 참여를 결정, 세 메달리스트 모두가 왼쪽 가슴에 흰 동그란 배지를 달고 있는데 이것은 '인권을 위한 올림픽 위원회(Olympic Committee for Human Rights; OCHR)를 상징하는 배지였다. 같은 해 6월에는 대선 후보로 유력했던 존 F. 케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도 암살되었는데, 그 또한 인권을 중시했던 사람이었다. 원래 둘 다 검정 장갑을 끼고 오기로 계획했으나 카를로스가 깜빡 잊고 장갑을 가져오지 않아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는데 은메달을 딴 피터 노먼이 '그럼 나눠 껴라' 라고 조언해 줬다고 한다. 이들의 행위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직 인종차별이 절대악이라는 인식이 확립되기 이전이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폭력적 행위'라며 이들을 선수촌에서 추방했다. 당시 IOC 위원장이었던 에이버리 브런디지(미국)은 "일부 몰지각한 니그로들의 추태"라면서 격렬히 비난할 정도였으며 이들의 메달을 박탈하는 것까지 고려하였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두 선수는 귀국하는 길에 공항에서 토마토 세례를 받아야 했으며, 백인들의 암살 협박에 시달리면서 오랜 시간동안 자의반 타의반에 의해 은둔 생활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미국에서 흑인의 인권이 신장되면서 이들 선수들은 인종 차별에 반대한 용기있는 행위를 한 선각자로 평가받게 되었다. 이들의 시상식에서의 퍼포먼스는 흑인 인권 운동을 상징하는 하나의 심볼이 되었으며, 이들의 사진은 록밴드 RATM의 싱글 Testify의 표지로 사용되기도 했고, 인종갈등을 다룬 다룬 영화 리멤버 타이탄에서도 이 사진이 나온다. 2005년에 산호세 주립대학교에 이 사진을 모델로 한 동상이 세워졌다. 이 동상에는 피터 노먼이 섰던 2위 자리가 비어있는데 이는 피터 노먼 본인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자신은 전혀 중요한 사람이 아니며 동상을 본 사람이 그 자리에 서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피터 노먼 역시 큰 시련을 겪었다. 피터 노먼은 어릴적부터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와 함께 차별받는 유색인종 극빈자들을 위해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인권운동에 적극적이었는데, 같이 시상대에 오르는 스미스와 카를로스의 계획을 우연히 알고 그에 감명받아 보트경기에 출전했던 다른 미국인 흑인 선수에게서 OPHR 뱃지를 빌려 착용한 상태로 시상대에 오른 것이다. 당시 호주가 백호주의로 인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과 배척이 어찌나 심각했던지, 피터 노먼은 호주 최초의 육상 메달을 획득한 국민영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참가는 커녕 선수자격조차 박탈당했고, 인격적으로도 이단자로 낙인찍혀 매장당해 잊혀지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모욕적인 대우를 모두 감내했고, 스미스와 카를로스를 비난하면 복권시켜주겠다는 제의를 수차례나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 피터 노먼은 신념을 지킨 대가로 모두에게 잊혀진 채 2006년 쓸쓸히 사망하였고, 스미스와 카를로스는 그의 관을 운구하며 그를 기렸다. 이후 2008년, 그의 조카인 맷 노먼이 'SALUTE'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건 발생 후 44년이나 지난 2012년 호주 의회가 피터 노먼의 퇴출에 대해 고인에게 사과하면서 그의 명예가 회복되었다. ■ 1968년 19회 멕시코시티 올림픽 (1968 Summer Mexico City Olympics) 기간 : 10월 12일~10월 27일 규모 : 112개국 5423(여)명 참가.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펜싱, 펠로타, 하키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21명, 선수 55명 참가.(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체조) ▶대한민국 참가 성적 :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획득. 종합순위 36위. 은메달 : 복싱(라이트플라이급) 지용주 동메달 : 복싱(밴텀급) 장규철 대한민국은 복싱에서 은메달 1개(지용주), 동메달 1개(장규철)를 획득하며 벨기에, 우간다와 함께 종합 36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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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단기 연호 기준으로 44세기가 열린 해이다. 그 유명한 68운동이 발생한 해였다. 베트남 전쟁은 구정 공세로 절정에 도달했고, 전세계의 거리는 프라하의 봄과 프랑스 68혁명으로 들끓어 올랐으며, 흑인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과,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하여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된 해였다. 하지만 그 결말은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아이젠하워 행정부때 부통령을 역임했던 공화당 대선후보 리처드 닉슨의 미국 대통령 당선, 샤를 드 골의 후계자를 자처했던 조르주 퐁피두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 등 세상이 다시 "침묵하는 다수(Silent Majority)"의 시대가 되는 것으로 끝났다. 우리나라에서 이 해에 태어난 이들은 대학시절 6월 항쟁에 참여하고 8월 전대협 발족 1세대 새내기가 되기도 했다. 국제연합에서는 세계인권선언 제정 20주년을 맞이해 이 해를 '세계 인권의 해'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북한의 대남 도발이 극에 달했던 해이다. 1월에 김신조의 북파공작원 일당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 목적으로 청와대를 습격한 1.21 사태 이틀 뒤 동해에서 미국의 정보함인 푸에블로호를 피랍한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그리고 그 해 10월에 사흘 간 무장공비들이 연달아 침투한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42년 후에도 역사에 기록될 만한 대남 도발이 일어나게 된다. 현역 군인들의 탄식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그 해 4월 우리나라에 예비군이 창설된다. 엄밀히 말하면 미국에 대한 도발이지만 우리 영해에서 일어난 사건이며 우리나라도 이 사건에 대해 미국에 협조를 해줬기에 대남도발로 취급된다. 1월 5일: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노브트니가 실각하고 두브체크가 당 서기에 취임하며 개혁정책을 시작했다. 프라하의 봄이 시작된 것이다. 1월 21일 북한 조선로동당 정찰국 공작원들이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청와대를 기습했으나 실패했다(1.21 사태). 이로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됐는데 이틀 뒤에…. 그리고 또 50년 후...... 2009년 정찰총국에 통합. 베트남 전쟁의 주요 전투 중 하나인 케산 전투가 시작되었다. 미군과 남베트남군이 전술적 승리를 거두었으나 상당한 인명피해로 본국의 여론은 악화되어만 갔다. 그린란드에서 미국 공군 소속 B-52 폭격기가 추락하여, 탑재하고 있던 핵탄두 4기가 행방불명되었다. 냉전 시기 대표적인 브로큰 애로이다. 중대한 핵무기 관련 사고 1월 23일: 북한 해군이 미국 해군 정보수집선 USS 푸에블로호를 공격, 나포했다. 그러나 미국 역시 북한에 제대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었으니…. 이것들이 미쳤구나. 1월 29일: 음력 설을 맞아서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이 전 전선에서 전면총공세를 개시했다. 그 유명한 구정공세(혹은 테트공세)이다. 결과론적으로 연합국이 승리했으나, 사이공의 미국 대사관에서도 전투가 벌어지는 모습이 생생히 미국에 보도되면서 미국의 여론이 더더욱 악화되고 반전여론이 거세어졌다. 구정공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 이 있다. 1월 31일: 나우루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2월 1일: 경부고속도로 기공식이 열렸다. 2월 7일: 경전선 ~광양역 구간이 철도가 개통되어 경전선 전통식 열렸다. 유수역 개통식은 하동역에서 거행되었다. 2월 9일: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특별시의 한강 개발 계획에 따라 한강 내 하중도인 밤섬이 폭파되었다. 2월 20일: 일본에서 재일교포 김희로의 테러난동 사건이 발생하였다. 3월 8일: 폴란드 인민 공화국에서 학생청년층이 주도하는 대규모 봉기가 일어났다. 3월 16일: 베트남 전쟁 와중에 미군 최대의 흑역사인 미라이 학살 사건이 발생했다. 3월 23일: 동독 드레스덴에서 바르샤바 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소집되었다. 4월 중: 북파 특수부대인 684부대가 창설되었다.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이 창립되었다. 충남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이 창설식이 열렸다. 월간중앙이 창간되었다. 대한민국 육군 최초의 기갑여단 제1기갑여단 과 제2기갑여단이 창설되었다. 4월 3일: 미국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개봉되었다. 4월 4일: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이 발코니에서 괴한이 쏜 총에 저격당해 숨졌다. 4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였다. 4월 23일: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대학에서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4월 30일: 교황 바오로 6세는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의 사임으로 1년간 공석이 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 천주교 마산교구장 김수환 스테파노 주교를 임명하였다. 임명과 동시에 대주교로 서임되었다. 5월 중: 프랑스에서 68운동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총선에선 우파가 압승했다. 5월 ~ 7월: 미군 '닐 마샬로프'씨가 주일미군에서 주한미군으로 전근후 당시 대한민국의 풍경들을 찍었다. 서울특별시와 안양시 위주로 찍었는데 당시 흔치 않은 컬러사진으로 담은 그때 모습들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5월 1일: 대럴 윈필드가 말보로 맨으로 기용되었다. 5월 15일: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현대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5월 18일: 에티오피아 제국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5월 25일: 민주공화당은 주류파인 김용태, 최영두 의원을 제명하였다(국민복지회 사건). 5월 27일: 제1차 한미 국방장관 회의가 개최되었다. 5월 30일: 김종필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6월 2일: 서울 합정동 청과시장에 '뉴서울슈퍼마켓'이 문을 열었다. 6월 3일: 미국의 팝 아트 예술가 앤디 워홀이 밸러리 솔라나스의 총격에 맞아 암살 당할 뻔 했다. 6월 6일: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였던 로버트 케네디가 암살 당했다. 유력 대권주자가 암살된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 민주당에서는 68년 대선을 앞두고 혼란에 빠졌다. 6월 18일: 서울에서 제2차 세계 대학총장 회의가 개최되었다. 7월 8일: 유엔군사령부는 국군에 작전권을 대폭 이양하였다. 7월 11일: 일본의 슈에이샤에서 소년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창간하였다. 7월 15일: 문교부는 중학교 입학시험 제도 폐지를 발표하였다. 7월 17일: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이 혁명평의회 부의장으로 취임하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7월 24일: 동양통신 편집간부 4명이 군사기밀 누설 및 반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사건은 군사기밀의 한계 문게라는 쟁점에서 논란이 되었다. 7월 25일: 서울중앙방송국(라디오), 서울텔레비전방송국, 서울국제방송국 3개 국영방송국이 '서울중앙방송국'으로 통합되었다. 7월 29일: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서기장과 알렉산데르 둡체크 체코슬로바키아 서기장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8월 2일: 브라티슬라바에서 바르샤바 조약기구 가입국 정상들이 회합을 가졌다. 8월 3일: 브라티슬라바 공동성명이 조인되었다. 8월 12일: 발터 울브리히트 동독 서기장이 체코슬로바키아를 방문해 알렉산데르 둡체크 체코슬로바키아 서기장과 회담을 가졌다. 8월 15일: 정치활동정화법의 시효가 만료되면서 구 정치인 등 70여 명이 자동 해금되었다. 8월 18일: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서기장이 알렉산데르 둡체크 체코슬로바키아 서기장을 제외한 다른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을 모스크바로 소집해 체코슬로바키아 문제를 논의했다. 최종적으로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군사 개입을 결정했다. 8월 20일: 소련을 필두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이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을 무력 침공하여 둡체크의 개혁정권을 붕괴시켰다. 프라하의 봄은 이렇게 피와 함께 끝났다. 8월 22일: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제14차 대회가 예정보다 일찍 소집되었다. 8월 23일: 루드비크 스보보다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이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8월 24일: 중앙정보부는 통일혁명당 사건을 발표하였다. 8월 26일: 소련-체코슬로바키아 간 모스크바 의정서가 조인되었다. 8월 31일: 문화공보부가 실시한 '아동만화정화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아동만화윤리위원회(이하 아동윤리위)'가 발족되었다. 9월 6일: 스와질란드(현 에스와티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9월 9일: 한국아동만화자율회의 사전심의권이 아동윤리위로 넘어가면서 국가에 의한 만화 검열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9월 13일: 알바니아 인민 공화국이 프라하의 봄을 유혈 진압한 것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바르샤바 조약기구를 탈퇴했다. 9월 15일: 박정희 대통령이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였다. 9월 16일: 주민등록번호 발급을 골자로 한 개정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제정/시행되었다. 9월 22일: 국민 황색언론 선데이 서울이 창간되었다. 9월 24일: 미국 CBS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60 Minutes 가 방영을 개시했다. 9월 30일: 전설의 스테디 베스트셀러 여객기 보잉 747이 롤아웃했다. 10월 7일: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부터 모든 공문서에 한글을 사용하도록 지시하였다. 10월 11일: 한국만화가협회의 전신인 한국아동만화가협회가 설립되었다. 10월 12일 1968년 19회 멕시코시티 하계 올림픽이 개막하였다. 이는 개발도상국에서 개최된 첫 올림픽이다. 적도기니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10월 14일: 문교부는 대학입학 예비고사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10월 18일: 키스 훌리오크 뉴질랜드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0월 20일: 주간조선이 창간되었다. 10월 30일 ~ 11월 1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일어나 이로서 한해에만 김신조-푸에블로-무장공비 3건의 대북문제가 터지게 되었으며 이때 이승복 일가족 4명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기도 했다.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에 당선됐다. 11월 17일: 경향신문의 황색지 <주간경향 이 창간되었다. 11월 21일: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내무부는 시/도민증을 없애고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하였다. 11월 22일: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가 정규 10집 The Beatles (White Album)을 발표했다. 11월 29일 70년간 서울 시민의 발이 되어 주었던 전차가 철거되었다. 신동아 필화사건이 발생하여 천관우 주필과 홍승면 주간 등이 구속되었다.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되었다. 12월 7일: 정부는 유엔에서의 한국문제 연례 자동상정을 재량 상정으로 변경하였다. 12월 11일: 야오원위안,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직위 임명되었다. 12월 17일: 이날 국무회의에서 가정의례준칙을 실시할 것을 의결하였다. 12월 20일: 소년중앙이 창간되었다. 12월 21일~12월 27일: 아폴로 8호가 인류 최초의 유인 달 궤도비행에 성공했다. 경인고속도로 서울~가좌구간이 개통 된 해이다. 12월 25일: 10.5 구락부와 무소속을 주축으로 한 '정우회'가 발족되었다. 바이오쇼크 2의 배경 연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배경 년도 마피아 3의 배경 연도 일자 불명 멀린-1에서 미국이 순간이동 마법을 이용해 우주정류장 헤르메스를 궤도에 올려놓았다. - 겁스 무한세계 한반도 남부의 파시스트 국가였던 남선공화국이 한반민국에 의해 붕괴되여 병합되었다. - 배틀로얄 1월 1일 다보르 슈케르: 크로아티아의 전 축구선수 지대한: 대한민국의 배우 1월 2일 스다 고이치: 일본의 게임 제작자 쿠바 구딩 주니어: 미국의 배우 1월 4일 - 박동희(야구선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월 5일 - 미즈노 슌페이: 일본의 한국학자 1월 7일 - 강형석 : 한국의 前 야구선수 1월 8일 박진석: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불 나카노: 일본의 前 프로레슬러 1월 12일 - 마스다 준이치: 일본의 게임 개발자 이 분이 개발하신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이 날짜에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내리는 특정 장소가 있다. 대표적으로 은빛산과 선단시티. 1월 13일 김건모: 대한민국의 가수 문선희: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4일 - LL 쿨 J: 미국의 가수, 배우 1월 18일 - 드라간 미르코비치: 세르비아의 가수 1월 27일 - 박상면: 대한민국의 배우 1월 29일 김서라: 한국의 배우 배정미: 한국의 성우 2월 1일 - 오시오 코타로: 일본의 기타리스트, 작곡가 2월 3일 - 블라디 디박: 세르비아의 前 농구선수 2월 5일 로베르토 알로마: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2루수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 박신양: 대한민국의 배우 2월 7일 이철용: 대한민국의 성우 김민상: 대한민국의 배우 2월 9일 - 야마카와 요시노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2월 10일 - 사카구치 코이치: 일본의 성우 2월 12일 - 조시 브롤린: 미국의 배우 2월 17일 - 주세페 시뇨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20일 - 하석주: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2월 22일 - 사사키 가즈히로: 일본의 야구 선수 헤이세이 2년 2월 22일에 22번째 생일을 맞은 등번호 22번의 2월 28일 - 정찬우: 한국의 개그맨. 컬투의 멤버 3월 1일 - 염경엽: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3월 2일 다니엘 크레이그: 영국의 영화배우, 제 6대 제임스 본드 조덕제: 대한민국의 배우 3월 7일 - 신애라: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3일 - 오쿠이 마사미: 일본의 가수, 그룹 JAM Project의 멤버 3월 18일 - 미키 신이치로: 일본의 성우 3월 23일 - 페르난도 이에로: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27일 - 톰 퀸란: 미국의 야구 선수 3월 30일 - 셀린 디온: 캐나다의 가수 4월 1일 - 다케다 료타: 일본의 정치인 4월 9일 - 사와다 칸: 일본의 작곡가 4월 10일 - 장종훈: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4월 16일 - 비키 게레로: 미국의 前 프로레슬링 매니저 4월 18일 - 이와마 요시카즈: 일본의 유튜버 aiueo700 4월 19일 - 음스와티 3세: 스와질란드의 8대 국왕, 독재자 4월 23일 - 김경순 : 대한민국의 수원시 시민 4월 26일 - 하태경: 대한민국의 정치인 4월 29일 - 최재익: 대한민국의 성우 5월 1일 - 올리버 비어호프: 독일의 축구 선수 5월 2일 - 미도리카와 히카루: 일본의 성우 5월 6일 - 신해철: 대한민국의 前 가수 5월 10일 이규민: 대한민국의 정치인 윌리엄 리걸: 미국의 야구선수 5월 11일 - 윤상(가수): 대한민국의 가수,작곡가 5월 13일 - 폴 티빗: 미국의 프로듀서 겸 애니메이터. 5월 15일 - 안종덕: 한국의 성우 5월 17일 - 이케다 츠네키: 일본의 게임 개발자 5월 25일 - 김윤미: 대한민국의 성우 5월 26일 - 프레데리크 안드레 헨리크 크리스티안: 덴마크의 왕세자 5월 27일 - 아즈마 키요히코: 일본의 동인작가 출신 만화가 5월 28일 - 카일리 미노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가수 6월 9일 - 에디 마산: 영국의 배우 6월 10일 칸나 노부토시: 일본의 성우 빌 버: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 6월 14일 - 이용주: 한국의 정치인 6월 15일 - 오달수: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6일 오구마 신지: 일본의 정치인 타카노 나오코: 일본의 성우 6월 18일 - 모리구치 히로코: 일본의 가수 6월 20일 - 로버트 로드리게스: 미국의 영화 감독 6월 23일 - 이재용: 대한민국의 기업가, 삼성전자 부회장 6월 25일 올렉 탁타로프: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채시라: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6일 치바 잇신: 일본의 성우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의 前 축구 선수 7월 1일 - 조디 몰라: 스페인의 배우 7월 5일 - 아카마츠 켄: 일본의 만화가 7월 8일 - 스야마 아키오: 일본의 성우 7월 9일 - 파올로 디 카니오: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7월 10일 - 키우치 레이코: 일본의 성우 7월 11일 - 스미토모 유코: 일본의 성우 7월 13일 로버트 갠트: 미국의 배우 미나미 오미: 일본의 성우 마츠오 코우: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7월 14일 이원상: 대한민국의 성우 황선홍: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FC 서울 감독 7월 19일: 대한민국의 전 가수,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 이가이 7월 24일 - 탁재훈: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7월 27일 - 클리프 커티스: 뉴질랜드의 배우 7월 30일 우마코시 요시히코: 일본의 애니메이터 테리 크루스: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겸 배우 8월 1일 - 스테이시 오그먼: 미국의 前 농구 선수 8월 2일 - 슈테판 에펜베르크: 독일의 축구 선수 8월 4일 - 다니엘 대 킴: 한국계 미국인 배우 8월 9일 - 질리언 앤더슨: 미국의 배우 8월 12일 - 유사 코지: 일본의 성우 8월 16일 - 다나카 카츠미: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8월 18일 - 이승연: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0일 - 시라토리 유리: 일본의 성우 8월 24일 - 장성철 : 한국의 정당인 8월 25일 - 신동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8월 28일 빌리 보이드: 영국의 배우 조진숙: 대한민국의 성우 8월 31일 - 노모 히데오: 일본의 야구선수 9월 1일 - 이시하마 마사시: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9월 5일 - 손무현: 대한민국의 음악가 9월 7일 - 마르셀 드사이: 프랑스의 축구 선수 9월 9일 - 김승태: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0일 빅 대디 케인: 미국의 래퍼 겸 모델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오스트리아의 축구 선수 9월 11일 - 쿠라타 테츠오: 일본의 배우 9월 13일 - 버니 윌리엄스: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야구(MLB)선수 9월 17일 - 티토 빌라노바: 스페인의 축구 감독 9월 18일 - 박병선(배우): 한국의 배우 9월 19일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9월 25일 요한 프리소: 네덜란드의 왕족 윌 스미스: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가수 9월 28일 - 미카 하키넨: 핀란드의 前 F1 드라이버 10월 2일 - 무라타 렌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10월 3일 김홍기: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김성수: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7일 - 톰 요크: 영국의 밴드 라디오헤드의 멤버 10월 8일 - 즈보니미르 보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10월 11일 - 티파니 그랜트: 미국의 성우 10월 12일 박인선: 대한민국의 성우 정은임: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휴 잭맨: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 10월 15일 디디에 데샹: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노나카 마사히로: 일본의 성우 박동빈: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8일 - 카나이 시게루: 일본의 정치인 10월 19일 - 오수경: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1일 - 한호웅: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8일 - 신현준: 한국의 배우 10월 29일 김범수: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방송인 층쿠: 일본의 아이돌 프로듀서 10월 30일 - 키요하루: 쿠로유메/SADS의 보컬. 11월 4일 - 안소연(KBS 성우): 한국의 성우 11월 6일 - 박현성: 한국의 복싱 선수 11월 11일 - 김영하: 한국의 소설가 11월 12일 - 히사카와 아야: 일본의 성우 11월 15일 홍기훈: 한국의 코미디언 후쿠이 하루토시: 일본의 소설가 11월 25일 - 타카츠 신고: 일본 출신의 야구선수 11월 27일 - 안장혁: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30일 마츠모토 리카: 일본의 성우 겸 가수 우연이: 한국의 가수 12월 1일 - 신동식: 대한민국의 프로듀서 12월 2일 - 루시 리우: 미국의 배우 12월 3일 - 마츠오카 케이스케: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12월 4일 - 이성민: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5일 - 후치자키 유리코: 일본의 성우 12월 6일 - 김어준: 대한민국의 언론인, 딴지일보의 총수 12월 7일 - 그레그 에어스: 미국의 성우 12월 8일 마이크 무시나: 미국의 야구선수 이진우: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0일 - 오기노메 요코: 일본의 가수 12월 17일 - 클라우디오 수아레스: 멕시코의 축구 선수 12월 21일 스파이크 스펜서: 미국의 성우 마크 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31일 김승진: 대한민국의 배우 정두영: 대한민국의 범죄자 1월 5일: 쿠시나다 네무루 - 오오카미카쿠시 2월 14일: 라라 크로프트 - 툼 레이더 시리즈 리부트판의 라라는 1992년생이다. 2월 15일: 이반 반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월 1일: 춘리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4월 8일: 매츄어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4월 30일: 사지 안토 - 미스터 초밥왕 6월 17일: 키류 카즈마 - 용과 같이 시리즈 6월 18일: 최도영- 하얀거탑 7월 15일: 우시로미야 배틀러 - 괭이갈매기 울 적에 8월 18일: 부르마 - 드래곤볼 8월 25일: 우시로미야 제시카 - 괭이갈매기 울 적에 9월 4일: M. 바이슨(내수판), 발로그(외수판)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9월 14일: 성보라 - 응답하라 1988 9월 23일: 아키라 유키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10월 8일: 니시키야마 아키라 - 용과 같이 시리즈 11월 29일: 하즈키 료 - 쉔무 시리즈 12월 10일: 제임스 로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자불명 미시마 카즈야 - 철권 시리즈 이오덕 - 검정 고무신 조이 레온 - GTA 3 찬 자오밍 - GTA 차이나타운 워즈 칼 존슨 - GTA 산 안드레아스 토니 시프리아니 -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필 벨 - GTA 4 마이클 드 산타 - GTA 5 신분 세탁으로 인해 1968년 출생으로 표기되었다. 정확한 출생년도는 1965년. 홍무석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1월 4일 - 아르만도 카스텔라치: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1월 9일 - 쓰부라야 고키치: 일본의 마라톤 선수 1월 16일 - 전영택: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목사 1월 21일 김동오: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정치평론가 최규식 경무관(추서계급): 1.21 사태 당시 무장공비의 습격을 몸 바쳐 막은 경찰관 1월 22일 - 듀크 카하나모쿠: 하와이 원주민 출신으로 미국 국대에 출전해 1920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 별명은 '인간 물고기' 2월 1일 - 빅토르 휴고 베니오프: 미국의 지진학자 2월 4일 - 원용덕: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 2월 14일 - 김용진: 대한민국의 서화가 2월 15일 - 조지 킴튼: 잉글랜드의 전 축구 감독 3월 5일 - 홍명희: 대한민국 출신 월북 소설가, 독립운동가, 정치인 3월 6일 - 조셉 윌리엄 마틴 주니어: 제44대 미국 하원의장 3월 27일 - 유리 가가린: 소련의 우주비행사,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3월 31일 박경규: 전 조선맥주(현 하이트진로) 사장 에이바르 비들룬드: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4월 1일 - 이태용: 제14대 상공부 장관 4월 4일 - 마틴 루서 킹: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4월 5일 - 청첸: 중화민국의 군벌, 군인,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4월 25일 - 차이팅카이: 중국의 군인, 정치가. 5월 17일 박상옥: 대한민국의 화가 조지훈: 대한민국의 시인 5월 28일 - 유우석: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오빠 6월 1일 - 헬렌 켈러: 장애의 3중고를 이겨낸 인간 승리의 표상이자 여성 사회운동가 6월 6일 - 로버트 케네디: 미국의 前 법무장관이며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6월 14일 - 살바토레 콰지모도: 이탈리아의 시인 6월 16일 - 김수영: 대한민국의 시인 6월 17일 - 호세 나사치: 우루과이의 전 축구감독 7월 17일 - 조항: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 조형기의 부친. 7월 28일 - 오토 한: 독일의 화학자 7월 30일 - 요한 호르바트: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선수 8월 17일 - 소선규: 대한민국의 정치인 8월 18일 - 이영준: 제5대 민의원 부의장 8월 19일 - 이연재: 흥아타이어(현 넥센타이어) 창업주,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9월 5일 - 배렴: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9월 11일 - 이아주: 인촌 김성수의 부인. 2005년 대통령 표창 추서. 9월 23일 - 오상의 성 비오: 이탈리아의 성직자, 가톨릭 성인 9월 24일 - 브라니슬라프 세쿨리치: 세르비아의 전 축구 선수 10월 17일 - 문일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월 27일 - 리제 마이트너: 오스트리아의 여성 물리학자 11월 25일 - 업튼 싱클레어: 미국의 작가 11월 29일 - 이병기: 대한민국의 국문학자 12월 1일 - 김승호: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배우 김희라의 부친. 12월 9일 - 이승복: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희생자 12월 11일 - 아서 헤이스 설즈버거: 전 뉴욕 타임즈 사장 12월 20일 - 존 스타인벡: 미국의 작가 12월 21일 - 비토리오 포초: 이탈리아의 전 축구 감독 12월 28일 - 페르난두 주디첼리: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2월 9일 - 대니얼 클라크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일자불명 - 니키타 드라고비치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일자불명 - 써니 루스페치오 - 브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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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AFC 아시안컵 이란
1968년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이란 제국의 수도인 테헤란에 위치한 샤히드 쉬루디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대회 방식은 리그전으로 유지되지만,본선 진출국은 4개국에서 5개국으로 증가하였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대회이자 이스라엘이 AFC회원국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아시안컵이기도 하다. 그리고 개최국 이란은 개최국 자격으로 처음 본선에 올랐다. 지난번과 같이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되었으나, 지난번 대회와 동일하게 한 지역이 여러가지 이유로 사라지게 되어서, 결과적으로는 3개의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취소선은 기권국가, 첫 예선 출전은 진한표시 서부지역 1그룹 : 이란, 이스라엘, , 아프가니스탄 왕국 쿠웨이트 1961년 독립이후, AFC에 가입하여 첫 출전을 했으나, 기권으로 첫 경기는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서부지역 2그룹 : 버마, 캄보디아 왕국, 인도, 파키스탄, 영국령 실론 중부지역 :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공화국, 태국 동부지역 :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화민국, 대한민국 이란은 개최국이라 애초에 참가가 결정되었고,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왕국, 그리고 AFC신규가입국인 쿠웨이트가 처음으로 예선 참가를 했으나, 아프가니스탄 왕국과 쿠웨이트가 기권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이스라엘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영국령 실론이 기권하여 4팀의 풀리그로 본선진출국가가 결정되었다. 대회는 1967년 11월 12일~19일까지 버마 랑군에서 개최되었다. 홈팀 버마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 인도를 첫경기부터 완파, 캄보디아와 파키스탄도 내리 꺾으며 홈버프를 제대로 업은채 3승으로 첫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인도는, 첫경기에서 지고, 라이벌 파키스탄과도 비기더니, 캄보디아에게도 3-1로 지는 졸전을 펼치며 최하위로 예선탈락. 캄보디아는 버마에 당한 패배로 첫진출이 실패했다. 파키스탄은 뭐....인도랑 똑같은 상황. 버마는 1966년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딴 신흥 강호였고, 다음 아시안 게임인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딸정도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버마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지난 대회에 이어 홍콩은 여전히 중부지역에 속했다. 절대 이곳에 있어야할 인도네시아가 오히려 동부지역에 속하게 되었고, 초대 대회 개최도 홍콩에서 한 만큼, 초창기 홍콩의 행정력이 매우 강했음이 시사되었다. 지역예선 대회도 1967년 3월 22일에서 4월 2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홈팀 홍콩은 첫경기부터 베트남 공화국에게 완승을 거두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까지 연이어 격파를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본선에 진출한다. 나머지 네 나라는 그야말로 들러리. 이중에서도 말레야 연방이 말레이시아로 바뀌면서 앙숙이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경기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과연 이팀이 동부지역에 있었으면 본선에 진출했을까 의심이 드는건 분명하다. 이미 초대대회 본선이나, 2회대회 예선에서 홍콩은 동부지역의 팀의 상대가 전혀 되지 않음이 드러났다. 홍콩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일본이 처음으로 기권을 하지 않으며 예선에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역시 석연찮게 첫 출전을 동부지역에서 하게 되었다. 예선은 1967년 7월 27일~8월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장소는 중화민국의 수도 타이페이였다. 예선 개최국의 홈버프를 듬뿍 받은 중화민국과 드디어 아시안컵에서 모습을 드러난 일본과의 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고, 대한민국은 어이없게도 인도네시아와 1-1로 비기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중화민국이 필리핀을 9-0으로 대파했고, 같은날 대한민국은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2-1로 패배하는 굴욕을 맞보게 되면서 본선진출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일본과 대한민국은 승승 장구했으며, 대한민국은 필리핀을 7-0으로 꺾으면서 드디어 첫승리를 거뒀지만, 중화민국에게 패배하며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중화민국과 일본은 3승 1무 승점 7점의 동률을 이뤘으나, 9-0승리 덕분에 중화민국의 골득실차가 압도적으로 높았기에, 중화민국이 드디어 첫 본선무대에 발을 디뎠고, 일본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그러나 1년뒤 멕시코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게 된다! 중화민국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5개팀의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테헤란의 샤히드 쉬루디 경기장에서 열렸다. 1968년 5월 10일 개최국 이란과 행정력으로 본선에 올라온 홍콩의 경기는 전반전까지는 무득점으로 진행되었으나, 후반에 베자디와 자바리의 연이은 골로 홈팀이 승리를 거뒀다. 1968년 5월 11일 양팀다 대회 첫 출전이었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도 경험해본 팀이라 기대를 모은 경기. 버마의 마웅 라 떼의 선취골에 중화민국은 림 류 슈어의 골로 응수했고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며 대회 첫 승점 획득에 만족하게 되었다. 1968년 5월 12일 디펜딩 챔피언 이스라엘은 정말 강력했다. 스파이글러와 슈피겔, 로마노가 각각 2골씩 몰아치며 행정력 만땅의 홍콩을 박살내며 위용을 과시했다. 유안 콴 이크의 골로 영패를 모면했을 뿐. 1968년 5월 13일 홈팀 이란은 숨겨왔던 실력을 전 아시아에 내뿜었다. 베자디, 칼라니, 에페카리, 파자미의 릴레이골로 50년대 아시아 최강팀이었고 60년대 다시 부활의 기지개를 펴던 중화민국을 그야말로 박살냈다. 1968년 5월 14일. 아시안 게임 금메달과 지난 대회 챔피언과의 대결이었고, 우승 1회 준우승 2회의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이스라엘이 아무것도 못하고 버마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전반 종료직전 터진 수크 바하두르의 골을 잘지킨 버마는 대회 첫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1968년 5월 15일. 중국 없는 중국더비. 중화민국의 로 콱 타이, 홍콩의 리 쿽퀑의 골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1968년 5월 16일 결과적으로 보면 우승이 결정난 무패팀간의 대결로, 홈팀 이란이 칼라니, 에페카리, 베자디의 연속골로 아웅 키가 한골로 분전한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 버마를 잠재웠다. 1968년 5월 17일 지난 경기의 충격패를 극복한 이스라엘은 로마노의 두골, 로젠탈, 슈피겔의 연속골로 승리를 따냈다. 리 환 옌의 한골에 그친 중화민국의 성적으로 알수 있는건, 동부지역의 암흑기가 도래함이었다. 중화민국은 이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본선 진출이 되었다. 버마는 홍콩을 싱겁게 꺾으며, 준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까지 승점 5점을 쌓게 되었고, 10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2위냐 3위냐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대회가 버마의 마지막 본선 경기가 되었다. 이란은 승점 6점, 이스라엘은 승점 4점. 이란은 9득점 1실점, 이스라엘은 10득점 3실점으로 이란이 득실도 1점 앞서는 상황이었다. 이스라엘로서는 두골차 승리를 하면 역전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후반 56분 슈피겔의 대회 4호골이 터지며 이란의 3만관중은 침묵에 빠지고, 이스라엘은 역전우승을 위해 한골을 더노리게 되었다. 그러나 홈팀의 호마윤 베자디 역시 대회 4호골을 터뜨리며 이스라엘을 압박했고, 겔리치카니가 한골더 보태며 개최국의 완벽한 전승우승을 이끌어냈다. 이란이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득점왕 : 호마윤 베자디(1942~2016)(이란), 기오라 슈피겔(1947~)(이스라엘), 모셰 로마노(1946~)(이스라엘) 4골 이란, 버마, 대만이 첫본선 진출을 하게 되었다. 이란은 개최국으로서 첫 진출이라는 머쓱한 진출이었지만, 4전 전승의 압도적인 경기내용으로 우승을 했다. 버마의 최전성기로,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1968년 이대회 준우승,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의 강호로 군림한다. 일본은 골득실로 인해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대한민국을 이길 정도로 전력이 좋았고, 이점은,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확인 사살. 상기했듯이 이스라엘이 마지막으로 본선진출한 대회다. 이후 1970년 월드컵에 진출하며 마지막 전성기를 누렸고, 1972년 대회는 불참. 그리고 1974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은 치뤘으나, 1976년 AFC에서 퇴출되어 OFC에서 활동하다 1991년에아 UEFA에 소속이 된다. 1978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은 AFC에 소속되었고, 이게 공식적인 이스라엘의 마지막 AFC기록이다. 상기 했듯이 홍콩은 지난 대회부터 지역예선에서 꼼수를 쓰기 시작해서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서 실력 자체가 부족함이 드러났고, 다음 대회에도 중부지역으로 출장하지만, 거기서도.....홍콩은 이후 단 한번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20.81.33.189,nodeul,again2002,125.130.252.242,59.24.99.3,182.219.212.133,hyj6549,191.53.50.85,119.198.134.74,218.39.217.11,125.176.11.77,119.198.134.63,221.143.60.85,kiwitree2,namubot,neoarinse,styner,swan26
1969년
이 해는 인류가 최초로 공식적으로 달에 발걸음을 내딛은 해다. 냉전으로 시작된 이른바 우주 경쟁에 따른 결과이지만, 인류의 달 진출 소식은 어쨌든 그해 최고의 이슈였음은 틀림없다. 그러나 미국은 베트남 전쟁의 수렁에 빠진 상태였고, 소위 68세대의 부흥에 따른 반전 움직임이 절정을 이룬 해였다. 히피족이 생겨나고,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그러한 모토로 그 해 처음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시기 동안 가장 역동적인 해 중 하나로 1969년이 종종 꼽힌다. 그리고 한국에선 검정고무신의 배경이 되는 해이다. 3선 개헌 파동이 일어나 박정희 대통령의 영구집권 의도가 점차 드러난 시기였다. 육상교통 분야에선 대한민국 최초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 경부선 부산역과 동대구역, 경전선 광주역도 새 역사로 옮겼다. 뉴 야드버즈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레드 제플린이 1집으로 데뷔하면서 음악계에 한 획을 긋는다. 미국에서 1969년은 문화적 코드 중 하나로 인식되는 추세다. 주 요인은 이 해 미국은 세계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해냈고, 당시 세계에서 제일 컸던 여객기인 보잉 747을 개발했으며, 시카고에 세계 2번째 100층 빌딩이자 당시 세계 2위 최고층 빌딩이었던 존 핸콕 센터를 완공했고, 세계 최초의 인터넷을 탄생시키는 등 과학기술 방면에서 엄청나게 발전을 했다는 것. 여기서 비롯된 낙관적 분위기가 시대를 지배했던 데다 비틀즈를 위시로 한 대중문화의 황금기가 유지되며 미국인들의 기억에 강렬히 남게 된 시기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 코드가 잘 나타난 문화작품으로는 영화 맨 인 블랙 3이 있다. 그러나 이 해 찰스 맨슨 일당의 폴란스키가 살해사건이 발생하여 큰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 이 사건을 기점으로 히피 문화가 몰락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1969년 특유의 낙천적 분위기와 올드스쿨한 문화를 잘 드러낸다. 또, 새서미 스트리트가 첫 전파를 탄 해이기도 하다. 복고? 한국으로 치면 1988년과 비슷하다. 지금처럼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고 한창 절정을 달리던 냉전체제로 인한 핵전쟁에 대비하여 서버를 곳곳에 분산시켜 둔다는 개념의 군사적인 목적이었다. 이 시기의 인터넷은 아파넷 참조. 현재와 같은 환경이 되어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월드 와이드 웹의 등장으로 가능해졌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 해가 공교롭게도 냉전체제가 종식된 1990년이라는 것이다. 물론 훨씬 이전부터 인터넷과 냉전은 아무런 관계가 없어진 지 오래 되었다. 그 외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1969년에 이룬 가시적인 과학기술적 발전이 있다면,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를 개발한 일을 꼽을 수 있다. 영화에서 샤론 테이트를 죽이려던 일당들은 릭 달튼으로 인해 계획을 릭 달튼을 죽이는 것으로 바꾸나, 결국 약빤 클리프 부스에게 걸려서 셋 다 역관광 당해 일당들이 살해당하게 된다. 1월 1일: 한국일보사가 <주간여성 을 창간하였다. 1월 6일: 길재호 민주공화당 사무총장은 "개헌을 늦어도 금년 안에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개헌 논의를 제기하였다. 1월 7일: 윤치영 민주공화당 의장서리는 공식 회견에서 3선 개헌의 정당성을 역설하였다. 이에 신민당은 어떤 형태의 개헌도 반대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1월 8일: 민주공화당은 3선 개헌을 공식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다. 1월 9일 문교부는 교련 과목을 정식으로 개설하였다. 민주공화당 정책위원회 의장 백남억은 당무 회의를 통해 3선 개헌의 당위성을 언급하였다. 1월 10일: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임기 중 개헌 의사는 없으나 필요하다면 연말에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1월 12일: 영국의 신예 록밴드 레드 제플린이 1집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1월 13일 신민당은 3선 개헌안 발의 전 저지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민주공화당 측은 여론 성숙 시 연내 처리를 검토한다고 표명하였다. 삼성전자의 전신인 삼성전자공업이 설립되었다. 1월 14일: 신민당은 김의택, 김영삼, 조영규, 고흥문, 정헌주 등을 중심으로 한 '호헌 5인 위원회'를 만들어 3선 반대 투쟁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1월 17일: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3선 개헌은 민주주의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라고 하며 당의 운명을 걸고 대통령 3선 개헌을 저지할 것을 천명하였다. 1월 18일 ~ 1월 19일: 도쿄대학 야스다 강당이 봉쇄되었다. 전공투 연혁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조 바람. 그 반대로 도쿄대학 입장에서는 흑역사. 1월 20일 문교부는 한글전용에 반대한 유정기 충남대 교수를 파면시켰다. 이에 이 교수는 18일 뒤 서울고법에 소송을 내 7월 8일에 파면 취소를 이끌어냈다. 리처드 닉슨이 미국 제3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1월 30일: 국어학자 이희승 등 140명은 한글전용을 반대하며 성명서를 냈다. 2월 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야세르 아라파트가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 의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이후 약 10년 동안 PLO의 테러공격에 시달렸다. 2월 5일: 서울시내 중학교 무시험 추첨입학제가 실시되었다. 2월 9일: 미국 보잉사의 초대형 제트여객기 'Boeing 74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2월 14일: 매일유업의 전신인 '한국낙농가공(주)'가 설립되었다.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설립되었다. 중앙정보부는 남파간첩 이수근을 체포했다고 발표하였다. 3월 1일 대한항공공사가 한진그룹 계열 대한항공으로 민영화되었다. 통일부의 전신인 '국토통일원'이 개원되었다. 3월 2일 영국과 프랑스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초음속 제트여객기 콩코드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우수리 강에서 중국과 소련이 처음으로 무력충돌했다. 이후 양측의 무력충돌은 점점 확대됐다. 3월 3일: 정부는 '가정의례준칙'을 발표하였다. 3월 16일 한-미 합동 포커스레티나 작전이 실시되었다. 주문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하였다. 3월 17일 MBC 라디오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가 첫 전파를 탔다. 이스라엘에서 골다 메이어가 여성 최초로 총리에 취임했다. 그녀는 대(對)중동정책에서 강경일변도의 정책을 구사하여 긴장을 고조시키는 요인의 하나가 되었다. 3월 19일: 일본에서 쥬크박스 수리업체 코나미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창립 당시에는 거대 게임재벌이 될 줄 몰랐었다. 3월 28일: 교황 바오로 6세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스테파노 대주교를 추기경에 임명하였다. 이는 동아시아 역사상 3번째 추기경 임명이며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추기경 임명이다. 4월 중: 중화인민공화국 제9기 전국인민대표자대회에서 마오쩌둥은 3년만에 문화대혁명의 종결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다. 4월 8일: 국회는 권오병 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가결시켰다. 4월 15일 민주공화당은 예춘호, 양순직, 정태성, 박종태, 김달수 등 항명 의원 5명을 제명시켰다. 북한 공군 전투기가 미국 공군 소속 정보수집기 EC-121을 격추시켜 탑승자 31명 전원이 전사했다. 격추된 공역이 북한의 영공인지 아닌지 아직도 양자의 의견이 대립 중이다. 4월 21일: 금화시민아파트에서 첫 입주를 시작했다. 4월 28일: 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 골이 계속되는 시위와 퇴진 압박에 결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5월 중: <월간 산 이 창간되었다. 5월 1일 서울중앙방송국은 KBS-TV(현 KBS1)의 상업광고를 폐지하였다. AMD가 설립되었다. 5월 5일: 오뚜기의 전신인 '풍림상사'가 설립되었다. 5월 14일: 중앙정보부는 김규남, 박노수 의원 등 60여 명의 '유럽 및 일본을 통한 북괴 대남간첩 사건'을 발표하였다. 5월 27일: 베트남 공화국 대통령 응우옌반티에우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5월 29일: 천주교 안동교구가 설립되었다. 6월 5일: 신민당과 정정법 해금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3선개헌 반대 범국민 투쟁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6월 7일: 서울대 법대생들이 처음으로 '개헌 반대 성토대회'를 열었다. 6월 12일: 서울대 법대생 5백여 명이 '호헌수호 서울대 법대 학생총회'를 열었다. 6월 20일: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이 발생하였다. 6월 25일: 문교부는 방학 중 일체의 학생 집회를 금지시켰다. 6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스톤월 항쟁이 일어났다. 이 항쟁은 성소수자 해방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7월 4일: 한국 전통 민속춤인 승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다. 7월 14일: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가 희대의 병맛 전쟁으로 손꼽히는 축구전쟁을 시작했다. 엘살바도르가 온드라스를 침공하며 발발한 전쟁. 100시간 전쟁으로 불리기도 한다. 7월 15일: 일본 아키타 쇼텐에서 <주간 소년 챔피언 이 창간되었다. 7월 17일: '3선개헌 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발기인 대회가 개최되었다.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 인류가 지구 밖의 태양계의 다른 천체에 발을 내딛은 역사적 순간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폴로 계획 문서를 참조 바람. 7월 21일: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7월 25일 박정희 대통령은 개헌 투표로 국민들의 신임을 묻겠다는 내용의 특별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닉슨 독트린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에서 앞으로 아시아권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으며 각 국가의 문제는 직접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선언으로, 베트남 전쟁의 포기 선언과 마찬가지이다. 이를 토대로 70년대에는 냉전의 와중에도 데탕트의 시대로 불렸다. 8월 4일: 일본 니혼TV <내셔널 극장 에서 TV시대극의 전설로 여겨지는 미토 코몬의 첫 시리즈가 방영하였다. 8월 8일: MBC가 텔레비전 방송을 개시하였다. 8월 9일 MBC 최초의 TV 드라마 <태양의 연인들 이 방영되었다. 찰스 맨슨의 사주를 받은 3명이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살해했다. 8월 14일: 국내 최초 TV 코미디 프로그램인 웃으면 복이와요가 MBC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8월 15일: 이날부터 3일간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때, 지미 헨드릭스는 미국 국가를 연주하는 척 하다가 기타음을 왜곡해서 제트전투기 소리처럼 들리게 하는 식으로 당시 베트남 전쟁 수렁에 빠진 미국 정부를 풍자했다. 8월 20일: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였다. 9월 1일: 리비아 왕국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왕정이 폐지되고,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정권을 장악했다. 9월 2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국가주석 호치민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9월 3일날 공식적으로 알려진다. 9월 7일: 이날 열린 신민당 임시전당대회에서 당 해산이 결의되었다. 9월 10일: 경향신문사가 <주간 소년경향 을 창간했다. 9월 13일: 한나 바바라의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스쿠비 두의 첫번째 시리즈 Scooby Doo, Where Are You!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9월 14일 집권당인 민주공화당이 박정희 대통령의 영구집권을 염두에 둔 3선 개헌안 및 국민투표법안을 국회에서 변칙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대학생들은 10월까지 개헌반대 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영호남 지방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304명의 사망자가 났다. 9월 15일: 주택복권이 처음으로 발행되었다. 9월 20일: 신민당이 재창당되었다. 9월 26일 한국일보사가 일간스포츠를 창간하였다. 영국의 록밴드 비틀즈가 정규 12집 'Abbey Road'를 발표했다. 10월 4일: 일본 개그 프로그램의 전설 <전원집합 이 TBS에서 처음으로 방영하였다. 이는 나중에 방영할 <8시라구!! 전원집합>의 1기에 해당된다. 10월 5일: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이 후지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50년을 넘게 장수할 줄 몰랐었다. 10월 17일: 3선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가결되었다. 10월 20일: 이후락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이 퇴진하였다. 10월 21일: 대통령의 3선 출마 가능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헌법 6차 개정안이 제정, 시행되었다. 10월 29일: 사운드 오브 뮤직이 서울 대한극장에서 개봉됐다. 11월 1일: GC녹십자가 설립되었다. 11월 10일: 미국의 유명 아동용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PBS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12월 중: 도라에몽이 쇼가쿠칸의 유아 잡지인 <유치원 1970년 1월호에서 연재되기 시작했다. 12월 4일: 삼성전자 가전제품부문의 전신인 삼성-산요전기가 설립되었다. 12월 9일: 신범식 문공부 장관은 사이비언론을 정리할 것을 언명하였다. 12월 11일: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이 발생하였다. 12월 13일: 한국마케팅개발센터가 발족되었다. 12월 14일: 국제통화기금은 한국을 SDR 공여국으로 지정하였다. 12월 26일: 대구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나폴레옹이 제노바 사람으로 태어나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로마 공화국을 세워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이 된 보나파르트-6의 현지 연도. - 겁스 무한세계 닥터후에서는 이날을 기점으로 사일런스 들은 인류에게 암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스타게이트 SG-1의 에피소드 중에서 SG-1대원들이 태양복사에 따른 특이점 발생현상(?)으로 인해 1969년으로 타임슬립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일단 에피소드명부터가 1969다. SF 드라마의 짧은 한 에피소드였지만 냉전, 반전운동 및 히피, 달착륙등 당시 사회분위기를 에센스있게 보여주었다. SG-1이 근무하던 과거의 북미방공사령부로 갔는데 그때 심문관이 SG-1을 소련군 간첩으로 의심하고 물어본다. 그때 주인공의 "나는 루크 스카이워커요" 라는 식의 드립을 치는 등 당시 나오지도 않은 SF영화 드립을 친다. 그리고 이들이 신분을 숨기며 이동하면서 히피풍 코스츔으로 히피풍 차량으로 이동하기도 하고, 최종적으로 '현재'의 SG-1 기지로 귀환할때도 히피풍 복장이었다. 더 흠좀무한것은 1969년 당시에도 해몬드 장군은 NORAD에 장교복무중이었고, 과거의 해몬드에게로 현재의 해몬드가 보낸 편지가 도착하는데, 바로 타임슬립으로 불시착하게될 SG-1 대원들의 무고(?)를 입증하고 편의를 봐달라는 내용의 편지인듯 하다. - 스타게이트 시리즈 영화 인간중독의 배경 연도이다. 영화 쥬만지의 과거 배경 연도이다. 영화 디 워 2의 시놉시스 배경이라고 한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배경 연도이다. Cube Escape: Harvey's Box의 배경 연도이다. 1월 1일 - 미스터 로렌스: 미국의 애니메이터 1월 2일 - 크리스티 털링턴: 미국의 모델 1월 3일 미하엘 슈마허: 독일의 전설적인 포뮬러 1 레이서 야마모토 카즈에: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1월 4일 - 보리스 베레좁스키 :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1월 5일 - 마릴린 맨슨: 미국의 가수 1월 11일 - 히카미 쿄코: 일본의 성우 1월 13일 - 미야노 사치코: 일본의 편곡가 1월 17일 - 티에스토: 네덜란드의 DJ 1월 18일 데이브 바티스타: 미국의 프로레슬러 겸 영화배우 송준석: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9일 박상철: 대한민국의 가수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 몬테네그로의 축구 선수 1월 24일 - 유호정 : 대한민국의 배우 1월 25일 - 이상범 : 대한민국의 성우 1월 29일 - hyde: 일본의 가수, 라르크 앙 시엘의 멤버 1월 27일 - 박정태 :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2월 1일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월 5일 - 키우치 히데노부: 일본의 성우 2월 6일 - 후쿠야마 마사하루: 일본의 배우,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 2월 11일 - 오바타 타케시: 일본의 만화가. 2월 12일 - 홍명보: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영원한 리베로 2월 20일 -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2월 22일 브리안 라우드럽: 덴마크의 축구 선수 마크 빌모츠: 벨기에의 축구 선수,감독 2월 24일 - 김승우: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일 - 정남규: 한국의 살인마 3월 5일 - 나츠키 리오: 일본의 성우 3월 6일 - 채제민: 부활 소속 한국의 드러머 3월 9일 - 킴벌리 길포일: 미국의 앵커 3월 11일 - 테렌스 하워드: 미국의 배우 3월 12일 - 오카무라 아케미: 일본의 성우 3월 14일 - 뷸라 맥길리커티: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3월 17일 - 알렉산더 맥퀸: 영국의 디자이너 3월 19일 - 김민호(1969):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전 두산 베어스 선수 3월 21일 - 알리 다에이: 이란의 축구 선수 3월 26일 - 강경아: 대한민국의 성우 3월 27일 - 머라이어 캐리: 미국의 가수 3월 30일 - 쿠로이 아츠시 : 일본의 카레이서 4월 8일 - 정호빈: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0일 공형진: 대한민국의 배우 유영진(작곡가): 대한민국의 작곡가 4월 13일 - 전혜수:대한민국의 성우 4월 18일 - 구로다 사야코: 일본의 前 황족 4월 20일 이원준(성우): 한국의 성우 차명석: 한국의 야구 코치 박형욱: 한국의 성우 4월 22일 - 이국종: 대한민국의 의사 4월 25일 - 르네 젤위거: 미국의 배우 4월 26일 - 류다무현: 대한민국의 성우 4월 29일 - 정훈(유도): 대한민국의 유도선수 5월 1일 - 다마키 유이치로: 일본의 정치인 5월 5일 - 이라부 히데키: 일본의 야구선수 5월 6일 - 김해선: 한국의 살인마 5월 7일 - 크리스틴 오턴: 미국의 성우 5월 8일 - 아케보노 타로: 일본의 스모 선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10일 - 데니스 베르흐캄프: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5월 13일 - 김홍성: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5월 14일 윤제균: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케이트 블란쳇: 호주의 배우 5월 16일 - 김완선: 한국의 가수 5월 18일 - 마티카(Martika) : 미국의 가수 5월 21일 - 쿠라타 마사요: 일본의 성우 5월 23일 김기태: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現 야구 감독 아사다 요코: 일본의 여성 성우 6월 6일 - 페르난도 레돈도: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6월 8일 - 오카 히로에: 일본의 성우 6월 11일 - 피터 딘클리지: 미국의 배우 6월 13일 - 박웅선: 대한민국의 성우 6월 14일 - 카일 에이베어: 미국의 성우 6월 15일 올리버 칸: 독일의 前 축구선수, 전설적인 골키퍼 장원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17일 - 임수혁: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20일 -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감독 6월 29일 - 하시모토 도루: 일본의 정치인 막장 7월 1일 - 히야마 신지로: 재일교포 야구선수 7월 8일 - 미야우치 아츠시: 일본의 성우 7월 10일 - 양준혁: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양신 7월 14일 정성현: 한국의 살인마 빌리 헤링턴: 미국의 게이 포르노 배우이자 니코니코 동화의 스타 사쿠라바 카즈시: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6일 - 시영준: 대한민국의 성우 7월 17일 이다 도시: 프랑스 출신의 한국 방송인, 귀화 후 이름 서혜나. 장현성: 대한민국의 배우 7월 20일 - 박준형: 미국의 가수 겸 래퍼,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god의 멤버 7월 21일 - 데니 해리거: 미국 출신의 야구선수 7월 24일 안지환: 대한민국의 성우 제니퍼 로페즈: 미국의 배우 7월 26일 - 김성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7월 27일 - 트리플 H: 미국의 프로레슬러 7월 28일 데이나 화이트: 미국의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UFC CEO 마이크 베르나르도: K-1의 종합격투기선수 7월 31일 -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선수 8월 2일 구대성: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최정원: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8월 3일 - 무로조노 타케히로: 일본의 성우 8월 8일 왕페이: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이정용: 대한민국의 배우 8월 15일 타카츠카 마사야: 일본의 성우 이정옥: 한국의 가수 8월 16일 김성모: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화백 케이트 히긴스: 미국의 성우 8월 17일 - 엄정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8월 18일 - 에드워드 노튼: 미국의 배우 8월 19일 양준일: 대한민국의 재미교포 출신 가수 김현아: 한국의 정치인 8월 28일 나윤선: 대한민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잭 블랙: 미국의 배우 9월 5일 - 코우다 마리코: 일본의 前 가수, 성우 9월 8일 구대성: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게리 스피드: 웨일스의 축구 선수 에우제비오 디 프란체스코: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 9월 11일 - 구준엽: 대한민국의 가수 9월 14일 - 봉준호: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9월 15일 - 김창호: 대한민국의 산악인 9월 19일 - 박태희(YB): YB의 베이시스트 9월 25일 - 캐서린 제타존스: 할리우드의 배우 9월 30일 - 김별아: 대한민국의 소설가 10월 1일 - 가득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0월 6일 - 무하맛 5세: 말레이시아의 15대 양 디 페르투안 디 아공 술탄 10월 7일 - 이노우에 신지: 일본의 정치인 10월 9일 - PJ 하비: 영국의 음악가 10월 10일 서정민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강호순: 대한민국의 살인마 10월 13일 - 박광수: 대한민국의 만화가 10월 14일 오카노 코스케: 일본의 성우 이우일 - 대한민국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10월 15일 윤종신: 대한민국의 가수 비토르 바이아: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10월 22일 - 큐티 스즈키: 일본의 前 프로레슬러 10월 23일 변영희: 대한민국의 성우 원신연: 구타유발자들, 세븐 데이즈, 용의자를 감독한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0월 24일 - 요시다 스나오: 일본의 작가 10월 29일 - 진시몬: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30일 - 하희라: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31일 - 구본준: 전 신문 기자, 건축 평론가 11월 3일 - 로버트 마일즈: 미국의 음악가 11월 4일 매튜 매커너히: 미국의 배우 이소라: 한국의 모델 11월 5일 - 김한민: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1월 6일 - 주영훈: 대한민국의 작곡가 11월 7일 김혜선: 대한민국의 배우 리사 소자풍 수 미국 반도체 개발 기업 AMD의 CEO 구글 공식 정보. 11월 10일 - 옌스 레만: 독일의 축구선수, 올리버 칸의 영원한 경쟁자 11월 11일 리처드 도머: 북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테라다 타카노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제작자 주인공의 생일을 입력할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에서 그의 생일과 혈액형인 11월 11일 B형을 선택하면 주력 정신기와 레어 정신기가 조합된 강력한 캐릭터가 나오는지라 시리즈좀 해본 팬들은 테라다 생일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 듣는다. 11월 13일 아사노 마유미: 일본의 성우 제라드 버틀러: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우 11월 17일 - 오키아유 료타로: 일본의 성우 11월 21일 - 켄 그리피 주니어: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23일 - 비론 모레노: 에콰도르의 축구 심판 11월 26일 - 박순찬: 대한민국의 만화가 11월 27일 - 이영리: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8일 유준상: 한국의 배우 정인교(농구): 한국의 전 농구선수 11월 29일 - 마리아노 리베라: 미국의 야구선수 12월 1일 - 야부우치 유: 일본의 만화가 12월 2일 양현석: 한국의 전 래퍼,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콘도 히카루: 일본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감독, 연출가, 각본가, 음향감독, ufotable 대표 12월 3일 - 강용석: 한국의 변호사, 방송인, 前 대한민국 국회의원 12월 9일 - 비센테 리자라쥐: 프랑스의 축구 선수 12월 13일 - 이시카와 히데오: 일본의 성우 12월 15일 - 테리 데이비스: 미국의 프로그래머, TempleOS의 개발자 12월 16일 - 이정은: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7일 김영선(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척 리델: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18일 - 산티아고 카니자레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12월 19일 - 리처드 해먼드: 영국의 방송인, 탑기어 MC 12월 20일 - 요코야마 치사: 일본의 성우 12월 21일 - 강원래: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23일 - 김혜리: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6일 제니즈 자우드: 캐나다 출신 배우, 성우, 싱어송라이터 코바야시 토모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2월 27일 이창명: 대한민국의 개그맨 차이나: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2월 28일 - 리누스 토르발스: 핀란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리눅스의 아버지 12월 29일 김희선(성우): 한국의 성우 이소라: 대한민국의 가수 일자불명 - 요시모리 마코토: 일본의 작곡가 1월 25일: 백포 - 천하무적 2월 14일: 타케우치 타몬 - 사혼곡: 사이렌 3월 13일: 키스 웨인 - 호혈사일족 4월 6일: 블랙 로즈 - 놓지마 정신줄 4월 23일: 페이롱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5월 16일: 도지마 료타로 - 페르소나 4 6월 7일: 강성중 - 검은방 4 7월 20일: 진표 - 천하무적 8월 3일: 오오야마 레이지 - 호혈사일족 9월 11일: 덩국맨 - 홍콩행 게이바 11월 28일: 바이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11월 30일: 토도 타쿠야 - 태양의 묵시록 12월 18일: 헐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자불명 고길동 - 아기공룡 둘리 (신판 애니메이션 한정) 라오우, 카이오 - 북두의 권 손오공 - 드래곤볼 아야사토 마이코 - 역전재판 시리즈 모리사토 케이이치 - 오! 나의 여신님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 GTA 4 1월 30일 - 리쭝런: 중화민국의 군벌, 군인, 정치가. 1월 31일 - 앨런 덜레스: CIA 5대 국장 2월 2일 - 보리스 칼로프: 영국의 배우 2월 3일 - 김윤경: 한국의 한글학자 2월 5일 - 국채표: 제2대 중앙기상대장(현 기상청장) 2월 20일 - 김순식: 숙명여자대학교 4대 총장 2월 26일 레비 에슈콜: 이스라엘의 3대 총리 카를 야스퍼스: 독일의 철학자 3월 10일 - 변영태: 제5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3월 24일 - 조제프 카사부부: 콩고민주공화국(당시 자이르)의 초대 대통령 3월 28일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미국의 34대 대통령, 미 육군 원수이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 연합군 총사령관 4월 6일 -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 2세: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4월 7일 - 신동엽: 한국의 시인 4월 12일 - 김성숙: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4월 20일 - 이혜련: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5월 2일 - 프란츠 폰 파펜: 22대 독일 총리 6월 22일 - 주디 갈란드: 미국의 가수, 배우 6월 29일 - 모이스 촘베: 1960년부터 2년간 독립국가였던 카탕가국(현 콩고민주공화국 카탕가 주)의 대통령 7월 3일 - 브라이언 존스: 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리더, 기타리스트 7월 5일 - 발터 그로피우스: 독일의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의 초대 교장 7월 10일 - 김종태: 통일혁명당 사건의 주도자 중 하나 7월 18일 - 김진옥: 봉산탈춤 기능보유자 7월 19일 - 이우에 토시오: 일본 산요전기 창업주. 7월 30일 - 천샤오콴: 중국의 제독. 8월 1일 - 장택상: 한국의 경찰관, 정치인, 독립운동가 8월 6일 - 테오도르 아도르노: 독일의 사회학자, 철학자 8월 7일 - 조셉 코스마: 미국의 작곡가 8월 8일 - 최승희: 북한의 무용가 애국렬사릉의 최승희의 무덤의 묘비를 통한 추정, 다만 황장엽은 1969년 8월 8일은 최승희가 숙청된 날이고 실제 사망 날짜가 아니라는 다른 이견을 내놓았다. 또한 한 탈북자는 자신이 1979년 한 수용소에서 비참한 모습의 최승희와 안성희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증언하기도 하였지만, 탈북자들의 말이 다 신뢰가 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이 사람 말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8월 9일 - 샤론 테이트: 미국의 영화 배우, 폴란스키가 살인사건 피해자. 8월 15일 - 최용덕: 한국의 독립운동가, 2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초대 국방차관 8월 17일 미스 반 데어 로에: 독일의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의 마지막 교장 필립 블레이버그: 초창기 심장 이식 환자 중 가장 오래 생존한 인간.(18개월) 8월 22일 - 김동성: 초대 공보처장이자 언론인, 정치인, 그리고 만화가. 필명은 '천리구'. 9월 1일 - 막스 바일러: 스위스의 전 축구 감독 9월 2일 - 호치민: 베트남의 독립운동가, 국부 9월 6일 -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 브라질의 축구 선수 10월 14일 - 전홍진: 한국의 언론인 10월 21일 - 잭 케루악: 미국의 비트족 세대를 대변한 작가 10월 22일 - 전옥: 한국의 배우이자 가수 11월 6일 - 사형당한 통일혁명당 사건 중심인물 2인 이관학: 당시 북파 무장공비 이문규: 당시 '학사주점' 주인 11월 12일 류사오치: 제2대 중공 중앙군사위 주석 호세 피엔디베네: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11월 18일 - 조셉 P. 케네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친으로 알려진 미국의 정치인, 기업가 11월 28일 - 윤상수: 통일혁명당 사건 중심인물 중 하나 12월 13일 -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미국의 군인 12월 2일 -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소련의 군인, 정치인 12월 3일 - 이무정: 경남매일에 <꼬라지 를 연재했던 신문만화가 12월 5일 - 바텐베르크의 공녀 앨리스: 그리스와 덴마크의 왕자비, 필립 마운트배튼의 어머니 12월 9일 - 레오나르도 실라우렌: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12월 10일 엄민영: 한국의 관료이자 정치인 가와고에 시게루: 일본의 외교관. 12월 25일 - 조동식: 동덕여자대학교 초대 총장(당시에는 학장) 12월 31일 - 구인회: LG그룹, GS그룹의 창업주 7월 18일 - 유기 츠카사 지박소년 하나코군 7월 20일 - 유기 아마네 지박소년 하나코군 김추자 하청일(서수남과 하청일) 레드 제플린 엘튼 존 올맨 브라더스 밴드 카르멘 마키 이두호 - <투명인간 하종갑 - <애나가 선생 카림 압둘 자바 케니 달글리시 홍수환 2월: 만나캔디, 뽀뽀나캔디, 아이스캔디 (롯데제과) 7월: 스파이스라면 (롯데공업) 김추자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님은 먼 곳에 배호 - 만나면 괴로워 이미자 - 기러기 아빠, 사랑했는데 트윈폴리오 -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The Beatles - Come Together, Something Jackson 5 - I Want You Back Led Zeppelin - Good Times Bad Times, Communication Breakdown, Babe I'm Gonna Leave You, Whole Lotta Love The Archies - Sugar Sugar 벽 속의 여자 - 최의선 저. 또 하나의 고독 - 전병순 저. MBC 웃으면 복이와요 (1기) 토요일 토요일 밤에: 최초 방영 당시 제목은 <OB 그랜드쇼 . TBS 8시라구! 전원집합(8時だョ!全員集合) 별이 빛나는 밤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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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1970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9번째 FIFA 월드컵. 1970년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렸다. 멕시코시티 등 5개 도시의 5개 경기장에서 16개국이 총 32경기를 치렀다.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 펠레, 자이르지뉴, 호베르투 히벨리누, 토스탕 등 당대 최고의 선수진을 앞세워 최초의 3회 우승을 달성하며 쥘 리메 트로피를 영구 보관하게 되었다. 컬러 TV 생중계가 최초로 이뤄진 대회로 이는 월드컵의 열기가 전세계로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브라질의 경기가 전 세계에 중계되며 '축구는 브라질'이라는 그들의 명성을 알린 대회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대회에서 골든볼(MVP)을 수상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준 펠레가 축구 황제의 자리에 등극한 대회이기도 하다. 경기 내적으로도 변화가 많았는데,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의 도입이라거나 선수 교체 제도 등 선수 보호를 위한 제도들이 도입된 것이 가장 큰 변화. 이는 펠레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거친 플레이로 부상을 입는 것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자 이를 달래기 위해 도입되게 된 것이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은 딱 1년차로 컬러중계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영국의 컬러방송이 시작된 시점이 1967년이기 때문 최초의 월드컵 공인구가 도입된 것도 이 대회로,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텔스타가 공인구로 사용되었다. 특히 이 공이 우리가 생각하는 축구공의 이미지와 일치하는 최초의 공인구로 검은 오각형과 흰 육각형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1964년 10월 8일 도쿄에서 열린 FIFA 총회에서 개최지가 결정되었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가 경합하여 투표 결과 멕시코가 56 : 32로 아르헨티나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개최를 확정지었다. 유럽/남미가 아닌 곳에서 최초로 개최된 월드컵이 되었다. 해당항목 참조. 월드컵이 열린 구장이 있는 도시와 구장 이름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총 5개의 도시와 5개의 구장에서 열렸다. 과달라하라 - 에스타디오 할리스코 (Estadio Jalisco) (71,000명) 레온 - 에스타디오 노우 캄프 (Estadio Nou Camp) (23,609명) 멕시코시티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Estadio Azteca) (107,247명) 톨루카 - 에스타디오 루이스 도살 (Estadio Luis Dosal) (26,900명) 푸에블라 - 에스타디오 콰우테모크 (Estadio Cuauhtémoc) (35,563명)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조별 리그 1조&2조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조별 리그 3조&4조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가 결선 토너먼트 진출팀. 1조 : 소련, 멕시코, 벨기에, 엘살바도르 2조 : 이탈리아, 우루과이, 스웨덴, 이스라엘 3조 : 브라질, 잉글랜드,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4조 : 서독, 페루, 불가리아, 모로코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8강 이후 참조. 쥘 리메 컵이 사용된 마지막 월드컵이다. 이 월드컵이 끝나자 우승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영구 증정되었는데, 이후에 도난당했다. 이 때 브라질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마리우 자갈루는 선수로도 1958년과 1962년에 이미 월드컵 우승을 했었기에 선수와 감독으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준으로 선수와 감독으로서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인물은 이 사람과 프란츠 베켄바워, 디디에 데샹까지 총 3명이다. 국내에서는 당시 개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MBC 텔레비전에서 6월 7일부터 52경기 중 24경기를 주 3회씩 8주에 걸쳐 녹화 방영하였다. # 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아나톨리 비쇼베츠는 이 대회에 소련 대표팀 선수로 출전했고, 무려 4골을 기록했다. 브라질은 이 대회 이후 펠레가 은퇴하면서 결승 문턱이나 8강에서 물을 먹는 등 오랫동안 암흑기를 겪다가 24년 후 미국 월드컵을 통하여 24년 만에 정상에 등극한다. 2020년에 브라질은 이 대회 월드컵 우승 50주년 기념 유니폼을 제작했다. 모델로는 현역 선수들과 마리우 자갈루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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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방콕 아시안 게임
1970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6회 하계 아시안 게임이면서 2번 연속으로 개최된 유례가 없는 대회이다. 원래 이 대회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개회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실론(현재의 스리랑카)도 유치 신청에 나섰지만 철회했다. 그런데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 및 경제개발 우선의 이유로 재정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한국 측이 유치권을 반납하였다. 이렇게 된 이유는 김현옥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고가도로 건설이나 시민아파트 건축, 세운상가 건설, 밤섬 폭파를 통한 여의도 확장, 한강 방조제 건설 등 각종 건설사업을 벌이는 통에 재정이 아슬아슬했고 지하철 건설하기에 삽을 뜨기 힘든터에 진짜로 아시안 게임까지 유치했다가 서울시가 말 그대로 파산할 정도라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과정에서 나왔던 잡음들이 1960년대 후반에 벌써 터졌다는 얘기이다. 거기에다가 1968년 1월 김신조 사건까지 터지면서 북한의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경호비용으로 상당한 돈을 써야되었기 때문에 진짜로 개최했다가 중앙정부 재정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턱이었다. 그래서 한국 측은 유치권을 반납해버렸고 따라서 이전 대회를 개최했던 태국 방콕이 억지로 떠안게 되었다. 원치도 않는데 한국의 유치권 반납으로 인해 억지로 한 도시가 아시안 게임을 두 번 개최를 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 물론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10개국에서 개최비용을 보전해주기는 했지만 너무 모자라서 태국에서는 막대한 재정적자를 짊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 대회의 유치 포기로 벌금 20만불을 지불하게 된다. 지금이야 별로 큰 금액이 아닌거처럼 보이지만 당대의 달러 가치와 소득수준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큰 금액이었다. 물론 개최비용에 비하면 쌌기는 했지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당시 한국과 태국의 경제적인 격차가 별로 안났고 태국이 이때부터 한국보다 1인당 국민소득에 있어서 조금씩 뒤쳐지기 시작했던 시기였고, 당시에는 태국도 어느 정도의 경제성장을 하던 시절인지라 아주 어려웠던 상황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진짜로 경제상황이 어려웠을 때 치렀던 아시안게임은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이다. 이후 이 같은 일은 1978 방콕 아시안 게임의 개최 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반복되었다. 대한민국은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 가서야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게 된다. 이후로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등도 유치하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지만서도..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걸고 삼민주의를 부를 수 있는 대만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아시안 게임이다. 이후 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부터는 중국이 참가하게 되어 대만은 퇴출당한다. 지못미. 요트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다. 중국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이 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3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로 인해 조오련이 수영 스타로 떠올랐다. 조오련은 수영 400미터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뒤 남자 자유형 1500미터에서 17분 25초 7로 우승해 우리나라 최초의 수영 2관왕으로 올라섰다. 유치 과정의 문제때문에 태국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들어올 때부터, 경기를 할 때마다 계속 야유를 해댔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야유 들어도 할 말 없지만 한국인들 특히 서울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원래 우리 땅에서 치뤘을 대회였는데라며 아쉬워하는 입장이 많았다. 그러나 16년 후인 1986년에 가서야 이러한 아쉬움은 풀어졌다. 이후 1988년에는 방콕도 치루지 못한 올림픽까지 치루면서 역전되었다. 그놈의 북한과 김일성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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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오사카 엑스포
Japan World Exposition 日本万国博覧会 1970년 3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서 개최된 세계박람회이다.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세계박람회기구 공인 박람회이자 등록박람회. 무려 6,421만명이 방문한 박람회로서 일본 국민들에게 커다란 인상을 남겼으며 이로 인해 각종 서브컬쳐물에도 등장하는 것이다. 어쨌든 이 어마어마한 관람객 덕분에 대성공한 박람회로 꼽히며, 이 기록은 2010 상하이 엑스포에서야 깨어진다. 일본에서는 오사카 만박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그냥 '만박'이라고만 해 놓으면 대개 이 쪽일 경우가 높다. 엑스포의 명칭은 오사카시가 아닌 오사카부에서 따 왔다. 당시 최첨단 신기술인 아이맥스가 최초로 소개된 박람회 이기도 하다. 이 박람회 개최의 기본적인 의도는, 간토 지방에서 1964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간사이 지방에서는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서 일본이 자신들의 선진국 진입에 화룡점정을 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도쿄에서 올림픽을 하는데 오사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일본이라는 '국가'의 선진국 진입을 알리고, 국민을 결집시키고자 하는 국가주의적 의도가 정식명칭에서부터 드러난 행사였다. 즉, 세계박람회는 원칙적으로 도시 단위의 행사이므로 정식 명칭에는 보통 도시의 이름이 들어가는 점에 비추어 보면, 'Osaka, Japan'도 아니고 'Japan World Exposition'이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가까이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인정 박람회만 보아도 도시(대전, 여수)의 이름이 강조되고 있고, 가장 최근의 등록박람회인 2015 밀라노 엑스포 역시 그렇다. 어쨌든 이는 일본이 개최한 가장 최근의 세계박람회인 2005 아이치 엑스포의 정식명칭에도 계속 이어져 정식명칭이 "2005년 일본 국제박람회(2005年日本国際博覧会)"이다. 세계박람회의 개최에 국가주의적 측면이 있다는 것은 한국이나 중국도 사실 다르지 않다. 초기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박람회 역시 마찬가지. 단, 명칭에까지 국가를 강조하는 나라는 일본 정도밖에 없다. 그야말로 일본 세계박람회 역사의 원점으로서, 이후 일본에서 개최한 세계박람회는 가장 최근의 2005 아이치 엑스포 에 이르기까지 오사카 세계박람회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엑스포 개최의 인력/인맥들도 오사카 당시의 인물들이 계속 이어내려오면서 영향을 미쳐 왔으며, 광고 기획회사의 관여, 영상물 위주의 전시기법, 공동관, 대성공에 대한 기대(!!)등... 이른바 국내에서 개최된 엑스포에서 볼 수 있는 "태평양 공동관" 따위의 것. 오사카 세계박람회 이전에는, 참가국이 자신의 비용으로 자국 전시관을 설치하여야 하는 세계박람회의 원칙상 공동관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사카 세계박람회 주최측에서는 참가국 수를 늘이기 위한 묘안으로 독자적인 전시관을 설치할 능력이 되지 않는 수개국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동의 전시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공동관이다. 원칙적으로는 참가할 여력이 되지 않는 국가들을 꼬드겨(?) 참가시키는 만큼, 당연히도 그 참가국에게는 차관 제공 등의 여러가지 박람회 외적인 대가가 주어졌다. 이런 기대로 일본에서는 계속해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지만 오사카만큼 성공한 경우는 없었고, 1985 츠쿠바 엑스포처럼 망한 경우는 있다. 일본 세계박람회의 원점이자 선진국 진입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서 일본인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행사이지만, 지역개발(주로 건설)을 위한 빌미로서의 엑스포의 활용이나 지역민들의 소외, 대체로 유사한 전시물들의 내용 등 극복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할 것이다. 만박의 상징물인 태양의 탑은 현대적이면서 일본적 디자인으로 전세계인들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쇼와시대의 대표적인 일본 디자인 작품으로 쇼와시대를 다루는 일본의 여러 작품에서 자주 등장한다. 1970년 행사라 현재 환갑이 지난 일본의 전후 베이비 붐세대인 단카이 세대는 다 기억하고 있는 소재이다. 특히 일본의 현 노년층에게는 일본이 태평양 전쟁 패전의 그림자를 씻고 쇼와 시대 (昭和) 의 일본의 번영을 상징하는 행사로 기억되고 있기 때문에 소위 좋았던 옛날의 추억하는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그 무렵의 일본은 전국민이 일본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낙관이 넘치던 시대였는데 현재의 일본은 20여년 이상 경제침체로 국민들이 자신감을 잃고 미래에 대한 비관적 분위기가 감돌기 때문에 더욱 일본의 성쇠의 빛과 그림자의 대조가 뚜렸해보이는 것이다. 비교를 하자면 한국의 1988 서울 올림픽 개최가 한국 사회의 큰 변화와 해외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상이 크게 개선되는 것과 시기적으로 맞물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오사카 만국박람회는 1964 도쿄 올림픽 과 함께 태평양 전쟁의 전범국이었고 전쟁으로 피폐한 일본의 부정적 인상을 씻고 일본을 현대적인 선진국의 일원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일본인 자신들도 이 행사로 국가적 자부심이나 일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국민적 자부심을 고취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 행사의 영향으로 굉장한 벼락부자가 된 곳이 있었으니, 바로 키타오사카 급행전철이다. 오사카 엑스포의 사업을 추진하던 당시에는 회장 예정 부지 주변으로 아무런 궤도 교통이 다니고 있지 않아서, 버스를 통해 신오사카 역~오사카 만국박람회장을 왕복하는 셔틀 버스를 운행하려고 했지만, 차라리 지하철을 건설하여 일시적인 수요 수송과 함께 차후의 도시 개발까지 염두에 두는 방침으로 노선을 바꾸게 된다. 당초 비관적이었던 예상과 달리 개통 이후 만국박람회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당초 오사카 시의 예상 이용인원이었던 450만명의 약 9.5배 정도인 4150만 명이 이용하게 된다. 또한 이 노선이 오사카 지하철의 끝판왕인 미도스지선과 직결하는 관계로 환승이 매우 편리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선견지명의 좋은 예 참고로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한 사람은 총 6100만 여 명 정도이다. 미도스지선이야 말로 오사카, 아니 일본 전체 지하철 노선중의 끝판왕이라 봐도 좋을정도로 잘 만들어진 노선이다. 오사카의 중심이라고 읽컫는 우메다, 난바, 텐노지를 한방에 가로지르고, 환승의 요충지 센리츄오역(모노레일 환승으로 오사카 국제공항), 신오사카역(도카이도 신칸센), 우메다역(한큐,한신,JR고베·교토방면), 요도야바시역(케이한), 난바역(킨테츠 나라-이세-시마방면, 난카이), 텐노지역(JR와카야마·나라, 킨테츠 카시하라-요시노방면) 등을 한번에 잇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신칸센이나 비행기 등을 타고 도자이선에 환승등으로 몰려들어 자연스럽게 가축수송이 되는건 뻔한 일이기 때문. 당시 한국관의 팜플렛 표지. 민단계 교포의 도움을 받았는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대한민국의 바로 이웃에서 개최된, 당시로서는 사상 최대의 세계박람회였기에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도 크다. 광고 기획회사에 의한 전시물/전시공간의 기획이나 영상물 위주의 전시물은 대한민국이 개최한 세계박람회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한국관의 설계는 건축가 김수근이 맡았는데, 바로 이전 엑스포인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의 한국관 역시 그가 설계한 작품이다. 또한, 오사카 세계 박람회 당시 밀려드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로 인해 수 시간을 대기한 뒤 20분 걸려 관람하고, 정작 무엇을 봤는지도 모른 채 스탬프만 찍어 나오며, 관람객들이 불만을 터뜨리던 당시 박람회의 모습은 20여년 후 어느 나라가 개최한 세계박람회에서도 그대로 재현된다.(...) 일본의 오사카만박 성공은 이당시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에도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당시 일본은 철완 아톰 이나 우주 로켓 등 미래 SF물이나 로봇물 등이 유행하던 시절이라 전시물들도 초대형 가동 로봇이나 자동음악연주로봇(애니매트로닉스) 등 소위 미래의 모습을 중심으로 보여주었다. 이런 일본의 엑스포 대성공은 이웃나라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쳤고 당시의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미래로 달려가는 아득한 선진국, 한국은 아직은 가난한 국가라는 인상을 확실히 심었다. 국내 아동잡지 등에서도 다량의 컬러 사진페이지를 포함한 초호화 특집으로 대대적으로 소개하였다. 여담으로 전시관에 얽힌 재미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김수근이 1967 몬트리올 엑스포의 한국관을 한창 짓고 있을 당시에 오사카 엑스포의 전시관 설계의뢰가 들어온것, 김수근은 이에 캐나다에서 바로 귀국하지 않고 만박이 열리는 오사카 까지 날아가 직접 현장답사를 해서 전시관을 지었다고 한다. 또한 전시장 위치가 하필 태양의 탑과 일본관이 있는 입구쪽이라 정부에서도 꽤나 공을들여서 지었다고(...) 직전 엑스포도 전시장 입지 선정이 그렇더니만 여기도 또 한국관 내부에는 석굴암 불상의 복제품이 있었는데, 현재 오사카 백두학원에 남아있다.# 출처가 산케이신문이니 주의하자 엑스포가 끝난 이후 거의 대부분의 시설물이 철거되었다. 엑스포 당시의 시설물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저 위의 상징물인 태양의 탑만 남아 있다. 나머지 부지는 대부분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국립민속박물관과 엑스포 기념관 등이 들어서 있다. 일본 시간 2018년 11월 24일 새벽 2025년 오사카에서 엑스포가 다시 개최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개최 장소에 대해서 현재 부지에서 개최하게 될 거란 말이 있었으나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당시 시설물이 위치했던 자리에 가면 작은 비석에 사진과 설명이 기록되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20세기 소년에서 오사카 만국 박람회(줄여서 만박)이 주요 코드로 나왔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의 주요 배경으로 나오며 또다른 극장판 암흑 마왕 대추적에선 타마요미족이 타마유라족의 찜질방에서 다함께 주제곡을 열창했다. 이천하고 팔년의 한국 더빙판에서는 1993 대전 엑스포로 로컬라이징화되었다. 비디오판은 한국어로 더빙을 한 반면, 대원판은 자막만 넣었다. 중간에 캐릭터가 대사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더빙의 목적이 아니라 주제곡의 가사중 '70년의 안녕하세요' (1970年の こんにちは )부분이 있는데 이 영화의 상영 시대상 2008년이라 더빙으로 "2008년의 안녕하세요"라고 바꾼것이다.
59.0.150.78,yoshisraw,219.251.158.166,59.25.215.174,211.248.134.61,211.222.243.222,183.96.169.214,irock,cantata,121.158.81.123,ops153,175.114.155.145,220.123.220.107,175.214.109.214,59.0.179.32,hyj6549,221.149.131.233,hodan,rlagksmf6266,211.210.161.116,122.252.87.175,218.155.167.17,211.228.248.151,khj0925101,hoffnungslauf,121.182.125.173,hoittree,180.66.182.200,shim920,kivara,tripleh147,182.212.84.241,hanlebyull,substar,220.89.157.196,220.127.188.20,59.22.110.207,115.93.198.117,speed40410,protorium,125.186.77.178,49.173.179.10,61.81.1.213,namubot,fkdznf,r:guylian,222.98.54.25,dojonghyun05,rma3137,cruitbc,akb4869,112.155.240.81,grvk,samduk,cgj5232,220.93.67.233,118.37.202.67,175.223.28.59,skytree,183.105.245.180
1970년
동아일보 선정 1970년 국내외 10대 뉴스 원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해였지만, 북한의 온갖 위협으로 인하여 결국 대한민국 정부가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태국 방콕에서 대신 개최되었다. 그리고 1986년에 가서야 공식으로 개최하게 된다. 농촌계몽/개발운동인 '새마을 운동'이 전개된 것도 그 해이다. 이전에도 일부 아시아 국가가 개최권을 반납하게 되면서 개최를 반복해서 치렀다. 그리고 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1988 서울 올림픽을 고3 때 봐야 했다. 1월~2월생들은 대학에 들어가서 본 사람도 있을테니 제외. 또 대학 시절에는 운동권 경력자에 한해 전대협 마지막 세대이자 한총련 1세대에 속한 세대이며, 대학 교련이 폐지된 첫 세대이다. 유닉스 시간의 값을 0으로 두면 1970년 1월 1일이 된다. 이로 인해 2038년 문제 같은 유닉스 시간 문제에 관련되어 많이 언급되는 해. 때문에 사진 파일에 오류가 생기면 사진을 찍은 날짜가 이 날짜로 표기 될 때가 있다. 나무위키에서도 최초 생성일이 1970년 1월 1일로 되어있는 문서들이 있다. 문서들을 포크해오면서 역사를 잃은 것. 역사를 잊은 문서에게 미래란 없다 1966년에 1원, 5원, 10원 주화가 발행된 이후, 이어서 100원 주화가 처음 발행되었다. 50원 주화보다 일찍 발행됐기 때문에 액면 순으로 주화가 발행 된걸로 착각할 수 있다. 50원 주화는 2년 후인 1972년에 첫 발행되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교육의 해'로 지정했다. 2020년 기준 1970년은 50년이 지났다. 이로 인해 1970년생은 50대가 되었다. 만 나이로 50세, 세는 나이로 51세 1월 1일 정부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동조합 및 노동쟁의 조정에 관한 임시특례법'을 제정했다. 유닉스 타임이 시작되었다. 기본값인 0은 1970년 1월 1일 0시 0분 0초며, 1이 추가될 때마다 1초씩 추가된다. 1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20.2 ˚C의 기온이 관측되었다. 이날을 끝으로 현재 서울에서 영하 20도 이하의 기록은 나오지 않고 있다. 1월 21일: 한국소비자연맹이 발족되었다. 1월 26일 신민당은 새 당수로 유진산을 선출하였다. 1970년대 첫 민주노조인 '전국화학노동조합 한국화이자 지부(이하 한국화이자 노조)'가 결성되었다. 1월 30일: 한국노총은 노조의 정치참여를 선언하였다. 2월 3일 전국 10개 도시에서 중학교 무시험 입학추첨제도가 실시되었다. 노동청은 노조의 정치활동을 강력 규제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2월 11일: 일본이 인공위성 오오스미를 발사하며 세계에서는 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에 이어 5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데 성공한 국가가 되었다. 2월 19일: 이날 국토통일원이 발표한 <통일에 관한 여론조사 에서 전체 응답자의 39.5%가 10년 내에 통일될 것 같다고 나왔다. 2월 20일: 노동청의 노조설립 보류를 지시받은 한국화이자 측은 지부장인 신철호를 노조 조직, 노사교섭 요청, 사내 게시판 사용, 유인물 배포 등을 이유로 해고 조치시켰다. 이에 한국화이자 노동자들은 다음 날부터 노조 인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2월 24일: 한국화이자 노조는 노동청 당국 및 사측 대표와 참석한 자리에서 지부장 복직 등 노조의 요구가 수용되면서 농성은 종결되었다. 3월 2일: 1970년대 첫 명작드라마로 손꼽히는 아씨가 TBC에서 방영을 개시했다. 3월 3일: 한국민권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3월 5일: 핵무기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핵확산 금지 조약이 체결되었다. 3월 15일: 일본에서 1970 오사카 엑스포가 개막되었다. 이때 아폴로 11호가 가지고 온 월석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3월 17일: 정인숙 살해사건이 발생하였다. 3월 25일: 영국과 프랑스가 만들어낸 콩코드 여객기가 최초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3월 30일: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요도호 사건)이 발생하였다. 4월 1일 경북 영일만 바닷가에서 포항종합제철의 기공식이 열렸다. 월간지 <샘터 가 창간되었다. 4월 8일: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가 일어나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4월 10일: 영국의 밴드 비틀즈가 폴 매카트니의 탈퇴 선언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이로써 팝 역사의 전설이자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던 비틀즈는 10년을 끝으로 사라진다. 쿼리맨 시절 포함 13년 4월 11일: 미국에서 아폴로 13호가 발사되었다. 그러나…. 4월 13일: 아폴로 13호의 산소탱크가 폭발하면서 아폴로 13호 승무원들은 순식간에 생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사실상의 첫 우주 조난사고. 4월 15일: 부산광역시에서 MBC FM라디오 방송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서울보다 1년 빨리 시작한 것이다(!) 참고로, MBC AM라디오 방송과는 다르다 4월 17일: 아폴로 13호가 기적적으로 무사히 지구로 귀환했다. NASA의 과학자들은 괴물인가? 4월 19일: 원로 민주화 운동가 함석헌이 <씨알의 소리 를 창간했다. 4월 22일: <주간 소년경향 이 1년여 만에 폐간되었다. 4월 21일: 호주 내인에서 헛리버 공국의 건국이 선포됐다. 4월 29일: 베트남 전쟁의 와중에 미국과 베트남 공화국이 크메르 공화국을 침공했다. 이는 라오스 왕국과 크메르 공화국을 베트콩이 경유노선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5월 4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켄트 주립대에서 베트남 전쟁과 캄보디아 침공에 반대하던 반전시위대에 주방위군이 발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4명이 죽고 9명이 부상당했으며, 격분한 학생들은 위로는 대학에서 아래로는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인 반전 동맹휴학에 돌입했다. 5월 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베트남 전쟁 반대와 켄트 주립대 총격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반전집회를 열었다. 참석자 수는 무려 10만여 명에 달했다. 5월 14일: 미국 미시시피주의 잭슨 주립대에서 학생 반전시위대에 경찰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켄트 주립대 총격사건에 이은 두 번째 발포사건으로 기록되었다. 5월 18일: 충남 금산 인공위성지구국에서 국내 첫 우주중계(위성중계)를 개시하였다. 이에 따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가 TV로 생중계되었다. 5월 26일: 미국의 대한지원 원조(무상 1천만 달러 규모)에 대한 마지막 협정이 조인되었다. 5월 28일: 문공부는 <씨알의 소리 에 대해 인쇄소 미등록을 이유로 등록을 취소시켰다. 5월 31일: 멕시코에서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6월 2일: 사상계 5월호 및 신민당의 기관지인 <민주전선 40호에 시 오적이 실리면서 김지하 등 세 명이 구속되었다(사상계 필화사건). 6월 4일: 통가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6월 10일 <씨알의 소리 발행인인 함석헌은 문공부 장관을 상대로 해당 잡지에 대한 '정기간행물 등록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선거권을 부여하는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법령에 서명함으로서 선거권 확대 운동이 마무리된다. 6월 20일: 국회의원 겸직 파동이 발생하였다. 6월 22일: 남파 무장공비에 의해 동작구 국립묘지(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의 정면 지붕 일부가 파손되었다. 시기적으로 6.25 전쟁 20주기를 앞둔 시점이었다. 6월 25일: 교황 바오로 6세는 로마에서 유학중이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니콜라오 신부를 천주교 청주교구장 주교에 임명하였다. 7월 1일: 체신부는 우편번호제를 처음 실시하였다.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대전-대구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완전 개통을 하게 되었다. 7월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발족되었다. 7월 21일: 이집트에서 아스완 하이 댐이 완공됨으로서 상당한 전력생산과 대규모 농경지 추가의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그로 인한 나일강 유역의 기후변화 문제가 동시에 생겨난다. 7월 25일 이날을 기점으로 서울 인구가 5백만을 돌파하였다. 한미 양국이 M16 공장건설 차관에 합의하였다. 7월 29일: 일본 정부는 자국민의 북한 방문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8월 15일: 서울 남산 제1호 터널이 개통되었다. 8월 21일: 경상북도 금릉군(현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부근에서 운전기사의 운전부주의로 고속버스가 추락해 2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었다(추풍령 고속버스 추락 참사). 이는 한국에 고속도로를 건설한 이래 첫 교통사고였다. 8월 29일: 내무부 치안국은 '퇴폐적 사회풍조 일소 방안'을 마련하여 장발 단속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 히피족의 입국을 막도록 하였다. 9월 1일: 요르단의 후세인 1세에 대한 암살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 강성저항세력에 대한 대규모 토벌작전이 시작된다. 검은 9월 진압 사건의 시작이다. 9월 20일: 시리아군이 요르단 국경에 전개하여 검은 9월 진압 사건에 개입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9월 29일 이날 열린 신민당 대통령 후보 선출대회에서 김대중이 예상을 뒤엎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 문화공보부가 김지하의 시 <오적 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월간지 사상계의 등록을 취소시켜 폐간 수순을 밟게 되었다. 10월 5일: MBC 뉴스데스크가 MBC 뉴우스데스크라는 이름으로 첫방송 되었다. 10월 14일: 모산 수학여행 참사로 운전기사와 경서중 학생 등 46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중상을 입었다. 10월 15일: <문학과 지성 이 창간되었다. 10월 16일: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은 이날 첫 기자회견에서 예비군 폐지, 비정치적 남북교류, 4국 보장안 등을 제시하였다. 10월 17일 원주터널 열차 충돌사고로 수학여행 중이던 인창고 학생과 교직원 등 14명이 숨지고 59명이 부상당했다. 나세르의 죽음으로 안와르 엘 사다트가 이집트의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10월 24일: 칠레에서 좌파 단일후보 살바도르 아옌데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중남미에서 최초로 선거를 통한 사회주의 정부가 탄생했다.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재단사인 전태일이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다 분신했다. 전태일은 당일 밤 10시 경 사망한다.사망한다.요절당시:22 시리아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하페즈 알 아사드가 정권을 장악했다. 11월 20일: 전태일 노동자의 뜻을 이어받은 평화시장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연합노동조합 청계피복 지부(가칭)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1월 25일: 일본에서 극우파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이끄는 방패회가 육상자위대 동부방면부 총감부를 점거하고 총감을 인질로 삼은 뒤, 자위대에 쿠데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할복자살하는 미시마 사건이 일어났다. 11월 27일: '전국연합노동조합 청계피복 지부(이하 청계피복 노조)'가 결성되었다. 11월 30일: 100원 주화가 첫 발행되었다. 12월 9일: 동대문종합상가가 문을 열었다. 12월 15일: 거문도 동쪽 해상에서 남영호 침몰사고가 발생해 319명의 사망자가 났다. 12월 19일: 정일권 국무총리와 김계원 중앙정보부장이 퇴진하였다. 12월 23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 근처에 정부서울청사가 준공되었다. '전국섬유노동조합 서울의류지부 월성섬유 분회(이하 월성섬유 노조)'가 결성되었다. 12월 24일: 국회는 비적성 공산국가와 교역을 튼 무역거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2월 30일: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 구간이 개통되었다. 12월 31일 '전투경찰대 설치법'이 제정/시행되면서 전투경찰순경이 탄생하였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남지역 지부 아시아자동차 분회(이하 아시아자동차 노조)'가 결성되었다. 현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1892년 5월, 혜성의 힘에 의해 인류가 3cm으로 줄어든 마이크로 평행계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일본제국이 진주만 대신 블라디보스토크를 공격하여 나치 독일과 함께 유라시아를 양분했고, 미국은 고립되어 있는 라이히-3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강남1970의 주요 배경 연도.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의 배경 연도. 자이언트의 시작 배경 연도. 4월 7일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스페이스 스톤을 얻기 위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1970년으로 이동했다. <두 권의 일기 의 초반 배경연도. 1월 1일 장은영: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이경숙: 前 보천보전자악단 가수 現 평양음악학원 교사 1월 3일 - 박선영 - 한국의 성우 1월 4일 - 유해진: 대한민국의 배우 1월 5일 - 강성우: 한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1월 7일 - 오승록: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 서울특별시 노원구청장 1월 12일 - 정재형: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1월 13일 - 마르코 판타니: Mirco Pnatani,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힐클라이머 1월 17일 - 겐디 타르타콥스키: 러시아 태생의 미국 애니메이터 1월 18일 - 양석정: 대한민국의 성우 1월 25일 - 선은임 : 대한민국의 수원시청 공무원 1월 29일 - 헤더 그레이엄: 미국의 배우 2월 1일 - 말릭 실리: 미국의 前 농구 선수 2월 3일 - 위윅 데이비스: 영국의 배우 2월 5일 - 이코마 하루미: 일본의 성우 2월 8일 - 박선영: 대한민국의 성우 2월 12일 - 세르게이 푸르갈: 러시아의 정치인 2월 13일 안경현: 대한민국의 야구인 박희순: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8일 이와오 쥰코: 일본의 성우 임재원: 대한민국의 만화가 2월 19일 카사하라 히로코: 일본의 성우 우정신: 대한민국의 성우 2월 20일 - 손지창: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1일 - 황현정: 한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2월 23일 - 김진원: 한국의 밴드 YB의 드러머 2월 24일 - 박선주: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3월 2일 김상권: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최철호: 대한민국의 배우 3월 3일 - 김주영 시몬 주교: 한국 가톨릭의 성직자 3월 4일 서윤선: 대한민국의 성우 코야마 히로카즈: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3월 5일 - 김충민: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7일 - 이연수: 대한민국의 배우 3월 8일 - 카사하라 루미: 일본의 성우 3월 9일 - 윤제문: 한국의 배우 3월 12일 - 이상은: 대한민국의 가수 3월 15일 - 김정민: 한국의 야구선수 3월 16일 - 박인하: 대한민국의 만화평론가, 대학 교수 3월 21일 니이야마 시호: 일본의 성우 이용순: 대한민국의 성우 3월 22일 - 황영조: 대한민국의 前 마라톤 선수, 몬주익의 영웅 3월 23일 - 김민태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5일 마루야마 다쓰야: 일본의 정치인 오현경: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7일 - 머라이어 캐리: 미국의 가수 3월 29일 - 양재현: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열혈강호의 작화자 4월 4일 - 배리 페퍼: 캐나다의 배우 4월 7일 - 김범수: 대한민국의 가수 4월 10일 - 큐팁: 미국의 래퍼 4월 11일 - 길영아: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4월 12일 - 이동우: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가수 4월 13일 - 토우메 케이: 일본의 만화가 4월 18일 송영규: 대한민국의 배우 유영철: 대한민국의 살인마 4월 19일 - 이상헌: 대한민국의 성우 4월 21일 - 글렌 핸사드: 아일랜드의 가수, 배우 4월 25일 - 카와카미 토모코: 일본의 성우 4월 28일 - 디에고 시메오네: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감독 4월 29일 우마 서먼: 미국의 배우 정소영: 대한민국의 성우 5월 3일 - 바비 카나베일: 미국의 배우 5월 4일 - 윌 아넷: 캐나다의 배우 5월 5일 - 김호진: 대한민국의 배우 5월 6일 - 심현섭: 대한민국의 개그맨 5월 7일 - 김수로: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5월 8일 -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의 축구 선수 5월 11일 김나운: 대한민국의 배우 김상엽: 한국의 전 야구 선수, 현 야구 코치 이기상(방송인): 대한민국의 방송인 5월 12일 - 김병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골키퍼 5월 15일 로날드 데 부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프랑크 데 부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5월 18일 - 티나 페이: 미국의 배우 5월 19일 - 최경주: 한국의 골프 선수 5월 20일 카와무라 류이치: 일본의 보컬리스트, 비주얼계 밴드 LUNA SEA의 메인보컬. 김학철: 대한민국의 정치인 5월 24일 자장커: 중국의 영화감독 황봉알: 대한민국의 개그맨 5월 25일 - 유키노 사츠키: 일본의 성우 5월 27일 조지프 파인스: 영국의 배우 팀 패런 : 영국의 정치인 비앙카 파노바: 불가리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5월 29일 이시모토 타케하루: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 조혜련: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로베르토 디 마테오: 이탈리아의 축구 감독,선수 6월 5일 - 한준희: 대한민국의 축구 해설자 6월 7일 차승원: 대한민국의 배우 카푸: 브라질의 축구 선수 6월 8일 - 김장(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6월 10일 - 하라다 카츠히로: 일본의 게임 개발자 6월 11일 - 강호동: 한국의 연예인, 전 씨름 선수 6월 15일 - 조민희: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9일 - 주유랑(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6월 24일 - 이와나가 테츠야: 일본의 성우 6월 26일 닉 오퍼맨: 미국의 배우 마리나 로바치: 소련의 前 리듬체조 선수 6월 27일 - 최무배: 대한민국의 레슬링 선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3일 - 나가시마 유코: 일본의 성우 7월 8일 벡: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김종철: 대한민국의 정치인 7월 9일 야베 마사히토: 일본의 성우 츠다 마사미: 일본의 만화가 7월 10일 - 존 심: 영국의 배우 7월 11일 - 나가사와 미키: 일본의 성우 7월 14일 - 마이크 맥파랜드: 미국의 성우 7월 17일 로렌스 R. 하비: 인간 지네 시리즈에 출연한 영국 출신 배우 7월 23일 - 노무라 켄지: 일본의 성우 7월 27일 -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덴마크의 배우 7월 30일 - 크리스토퍼 놀런: 영국의 영화감독 8월 3일 박선영: 대한민국의 배우 사쿠라이 마사히로: 일본의 게임 개발자 8월 6일 - 안용욱: 대한민국의 성우 8월 7일 - 조은숙: 대한민국의 배우 8월 9일 - 전혜진: 한국의 배우, 미스코리아 8월 11일 - 손차훈: 대한민국의 야구인 8월 13일 이병헌: 대한민국의 배우 앨런 시어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8월 14일 - 마해영: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5일 - 이종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무등산호랑이' 8월 19일 - 최태원(야구):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8월 21일 - 전한길: 대한민국의 한국사 강사 강의에서 언급할 때 7월 20일이라고 하는데 이는 음력이다. 8월 23일 리버 피닉스: 미국의 영화배우 요네모토 치즈: 일본의 성우 이성재: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4일 - 댄 핸더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25일 - 클라우디아 시퍼: 독일의 패션모델 8월 27일 - 정우석: 대한민국의 배우 8월 31일 - 박형준: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일 - 황정민: 대한민국의 배우 9월 3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영국의 축구 감독 박충식: 대한민국의 야구 감독 터틀맨: 한국의 가수, 그룹 거북이의 전 리더 9월 5일 - 김혜수: 대한민국의 배우 9월 8일 - 쿠마이 모토코: 일본의 성우 9월 9일 - 윤민호: 대한민국의 정치인 9월 12일 김윤덕: 대한민국의 신문 기자 홍승표: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3일 김선일: 2004년 피랍사건 당시 가나무역 통역사 마츠오카 유키(성우): 일본의 성우 조영미: 대한민국의 성우 치바 스스무: 일본의 성우 9월 19일 니시카와 타카노리: 일본의 가수 이마이 유카: 일본의 성우 9월 22일 - 에마뉘엘 프티: 프랑스의 축구 선수 9월 25일 - 아쟈 콩: 일본의 프로레슬러 9월 27일 박명수: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김현철: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9월 29일 - 더 캣: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9월 30일 - 카자마 유토: 일본의 성우 10월 3일 김구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제이 데이비스: 미국의 야구선수 10월 6일 - 이부진: 대한민국의 기업인 10월 8일 - 노무라 테츠야: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디렉터 10월 9일 - 우지가 와이타: 일본의 만화가 10월 10일 설민석: 대한민국의 역사 강사 이봉주: 대한민국의 前 마라톤 선수 10월 11일 한혁수: 대한민국의 야구인 임원희: 대한민국의 배우 신태용: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감독 10월 12일 - 오리가: 러시아 출신의 보컬리스트 10월 13일 - 고창석: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4일 나카야마 야스히데 박재현: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10월 16일 조성환(1970): 전 축구선수 및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후지타 카즈유키: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프로레슬러 메멧 숄: 독일의 축구 선수 10월 19일 - 양혜승: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27일 - 박수홍: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0월 29일 - 에드윈 반 데 사르: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10월 31일 - 놀런 노스: 미국의 성우 11월 3일 - 던 마리: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1월 4일 - 박용태 : 대한민국의 의사 11월 5일 - 이청호: 대한민국의 정치인 11월 7일 - 조예신: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8일 - 김태영(1970): 대한민국의 축구 코치 11월 13일 - 우노 마코토: 일본의 애니메이터 11월 14일 한상권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바츨라프 룩스: 체코의 지휘자 겸 챔발리스트 11월 17일 - 최진영: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1971년 2월 27일생이라는 곳도 있다. 11월 18일 - 니시무라 치나미: 일본의 성우 11월 19일 이소영: 대한민국의 성우 이영아: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0일 김정은(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랍 에미리트 연방의 부총리,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 오원춘: 중국 출신의 살인마 11월 21일 - 정재영: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2일 - 김준: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감독 11월 27일 양정화: 대한민국의 성우 한강: 대한민국의 소설가 11월 29일 - 류승룡: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30일 - 후카사와 히데유키: 일본의 작곡가 12월 1일 - 조너선 콜턴: 미국의 인디 싱어송라이터 12월 7일 - 전미선: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9일 - 김현모 (H.J.Freaks): 한국의 베이시스트.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멤버 12월 10일 사토 히로미: 일본의 애니메이션 성우 겸 가수 천계영: 대한민국의 만화가. 12월 12일 - 제니퍼 코넬리: 미국의 배우 12월 16일 - 윤복인: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7일 서정원: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날쌘돌이' 스텔라 테넌트: 영국의 모델 12월 25일 - 사토 유코: 일본의 성우. 12월 26일 - 지상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2월 31일 남성진: 대한민국의 배우 정석용: 대한민국의 배우 미상 - 간호섭: 대한민국의 패션디자이너 1월 1일: 한주리 - 스트리트 파이터 4 1월 22일: 김지원 - 화이트데이 시리즈 5월 14일: 모리슨 - 천하무적 5월 29일: 토니 스타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7월 3일: 최자두 - 안녕 자두야 자두 누님!! 작품의 배경이 19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이고 자두가 작가인 이빈의 오너캐인 만큼 작가의 생년월일을 그대로 가져가면 1970년생이 된다. 7월 7일: 아오자키 아오코 - 마법사의 밤 8월 21일: 록 - 블랙 라군 10월 4일: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10월 26일: 핫토리 사이조 - 호혈사일족 11월 29일: 빌 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12월 28일: 이준모 - 자이언트 일자 불명 김은정 - 택시운전사 주인공 김만섭의 딸. 1980년 당시 한국 나이로 11살이다. 아만다 드 산타 - GTA 5 이수인 - 송곳 저우 밍 - GTA 차이나타운 워즈 코야마 무사에 - 크레용 신짱 코튼마우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쿠죠 죠타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초기 설정으로, 이후 1971년생이 된다. 키노토 마사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대 킹 - 철권 시리즈 1월 7일 - 에노모토 켄이치: 일본의 희극배우 1월 18일 - 데이빗 O. 맥케이: 제9대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회장 1월 30일 - 프리츠 바예를라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군인 2월 2일 - 버트런드 러셀: 영국의 철학자이자 반핵운동가 2월 10일 - 김활란: 이화여자대학교 초대 총장, 친일반민족행위자 2월 17일 - 앨프리드 뉴먼: 미국의 영화 음악 작곡가 2월 28일 - 테오필로 스파소예비치: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축구선수 3월 23일 - 최현배: 대한민국의 한글학자 3월 26일 -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 3월 31일 - 세미욘 티모셴코: 소련의 군인. 최종계급은 소비에트 연방의 원수 4월 6일 - 모리스 스토크스: 미국의 농구선수 4월 20일 - 파울 첼란: 유대계 프랑스인 시인 4월 28일 - 에드 베글리: 미국의 배우 5월 1일 - 영친왕: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 5월 7일 - 스즈키 모사부로: 일본의 정치인 5월 18일 - 이홍직: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5월 29일 - 장쉐쓰: 장쭤린의 넷째 아들, 중공의 군인. 7월 4일 - 최계락: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시인 7월 12일 - 채몽인: 애경그룹 창업주 7월 13일 - 성스차이: 중화민국의 군벌 7월 27일 -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포르투갈의 독재자 8월 4일 - 이봉상: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9월 18일 지미 헨드릭스: 미국의 뮤지션 페드로 세아: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10월 4일 - 재니스 조플린: 미국의 뮤지션 11월 9일 - 샤를 드 골: 프랑스의 군인, 전 대통령 11월 13일 - 전태일: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아름다운 청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 일본의 소설가이자 극우 인사 모리타 마사카츠: 미시마 사건의 공범 중 한 명 12월 27일 - 심상하: 로케트전기(당시 호남전기) 2대 총수 일자 불명 - 고우치 준이치: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선구자 삼인방 중 하나 12월 28일 - 이대수 : 자이언트 뜨와에므와 박인희 문정선 블랙 사바스 오지 오스본 유라이어 힙 데이비드 수셰이 손창호 문영미 로저 밀러 염동균 아다치 미츠루 - <사라진 폭음 이보배 - <별의 꿈 롯데공업 2월: 롯데짜장면 10월: 소고기라면 롯데제과 4월: 왔다껌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레귤러 그라인드, 배전두커피(모카콜드/맥스골드 브렌드) 필녀 아씨 한국 새마을 운동 관련 노래(새마을노래, 잘 살아보세) 김추자 - 거짓말이야 김태희 - 소양강 처녀 나훈아 - 너와 나의 고향 이미자 - 아씨 패티김 - 사랑하는 마리아 펄시스터즈 - 커피 한 잔, 떠나야할 그 사람 해외 비틀즈 - Let It Be 잭슨 5 - ABC, I'll Be There 도어즈 - Roadhouse Blues 블랙 사바스 - Iron Man, Paranoid 레드 제플린 - Immigrant Song 딥 퍼플 - Child in Time, Black Night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Proud Mary 빼앗긴 이름 - 김은국 저. 잘 살아보세! - 새마을 운동 관련 구호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강변 3로, 명함 조심, 오빠 조심 - 정인숙 피살사건 관련 신조어 0시의 다이알 (D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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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서기 1970년~1979년까지를 이르는 연대시기. 1960년대 못지않게 경제발전이 어느 정도 발전기에 접어든 시기이기도 하였지만 정치적으로는 1945년부터 시작되었던 냉전 체제가 계속되었던 시기였고 중동전쟁 등 석유파동(오일쇼크)까지 겹쳤다. 그만큼 시대가 격동적이다. 하지만 데탕트 등의 긍정적인 사례도 존재했다. 아타리 2600 등의 게임기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의 시대가 도래한 연대이다. 여담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피해를 입었던 상위 선진국들이 전쟁의 상흔을 완벽히 씻어내고 다시 경제적 여유를 되찾은 시기이기도 하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등. 사실상 이때부터 남북분단이 완전히 굳어졌다고 봐도 된다. 남북한에 각각 다른 정부가 수립된 뒤 태어났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사실상 유년기만 보낸 1940~1950년대생들이 이 시기부터 사회 주류가 되었는데 이들의 조국은 1948년에 수립된 단독 정부 대한민국이지 과거의 조선이나 식민지 한반도가 아니었다. 통일에 대한 회의론적인 입장이 증가한 것도 북한의 실상이 알려진 것과 더불어 이들이 사회의 주도권을 잡는 1990년대 초반부터다. 1969년 3선 개헌 후 치러진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김대중 신민당 후보를 꺾고 승리했으나, 박정희는 대선 과정에서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다. 중앙정보부의 노골적인 정치개입과 대내적인 금권살포에도 불구하고 40대의 젊은 야당후보 김대중에게 94만여 표의 근소한 차로 승리하지 못한 것이 한몫했다. 재선에서 이겨도 박정희는 지도력이 약해졌고, 야당과 재야세력, 사법부 등의 저항이 격렬해지자 박정희는 1971년 12월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발동하고 위수령까지 내려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미 3선 개헌 후에도 박 정권에 대한 저항운동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까지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성격으로 전환됐는데, 경제는 급속한 성장과 수출증진을 대가로 막대한 외화를 차입받으면서 외국 빚이 점차 늘고, 부실기업도 속출하여 점차 단점이 드러났다. 국제 정세도 1969년 미국 측의 닉슨 독트린을 발표한 후 대변혁을 일으켜 미국과 일본이 중국과 수교를 하는 한편, 주한미군도 감축하겠다고 하자 박 정권은 안보위기를 절감하여 자주국방 노선을 수립했다. 뒤이어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는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국회를 해산했고, 유신헌법 개헌투표에 부쳐 91.5% 통과로 제3공화국 시대가 끝나고 제4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유신체제 수립 후, 박정희는 중정과 친위 군부세력을 토대로 하여 물리/제도적으로 폭압적 통치를 시작했다. 이들은 실권을 지닌 채 국회는 물론이요, 집권당과 내각마저도 전부 좌지우지할 수 있으며, 공작정치와 밀실정치도 만연했다. 1973년 3월에는 하나회 멤버이자 군부의 실력자이던 윤필용 수경사령관이 구속되고, 8월에는 박정희의 강력한 라이벌이던 김대중이 일본 도쿄에서 중정 요원들에 의해 납치되기도 했다. 또 장준하도 1975년에 등산 도중 의문사했다. 이로써 유신정권은 시작부터 강력한 저항에 시달렸고, 종식 때까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으로 인해 반유신운동은 거세게 타올랐는데, 그 이전에도 전남대 <함성 지 사건, 고려대 <민우> 지 사건, 박형규 목사의 서울 부활절 연합예배 투쟁 등 산발적인 저항이 있었으나 10월부터 서울대 문리대를 시초로 본격적인 반유신 학생운동이 벌어졌고, 천관우, 김재준 등 지식인 15명도 투쟁에 동참했다. 뒤이어 12월 24일 장준하가 주도한 '100만인 헌법 개정 청원운동'이 일어나자, 박정희는 1974년 1월 8일 '긴급조치 1~2호'를 발동하여 장준하와 백기완 등에게 징역 15년을 때려 본보기를 보여주려 했다. 그럼에도 반유신운동이 사그라들지 않자 4월 3일에는 '긴급조치 4호'를 발동한 후, 중앙정보부도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을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고문 등 비인간적 가혹행위가 수반됐으며 관련자들은 사형, 무기, 20년형 등을 무더기로 선고받았다. 동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영부인 육영수가 피격당해 숨졌고, 이 과정에서 재일교포 문세광이 체포되어 박정희 정권은 반일시위를 하여 반유신운동을 잠재우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유신운동은 대학가 외에도 언론계, 종교계 등지에 파급됐고, 특히 기자들이 언론자유수호운동을 벌이자 <동아일보 가 중정의 압력으로 광고를 싣지 못했다. 또 재야 및 종교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민주회복국민회의'가 발족됐다. 국내외적으로 압박을 받은 박 정권은 1975년 2월, 유신헌법 신임을 국민투표에 부치고 긴급조치 1/4호 위반자들을 풀어주는 유화책을 제시했다. 반면 언론자유수호운동을 주도하던 기자 백수십 명은 조선 및 동아일보로부터 해직을 당했고, 3월부터 학생운동이 다시 번지자 박정희는 긴급조치 7호를 내려 고려대에 휴교 조치를 내렸다. 뒤이어 4월 8일에 대법원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중 도예종 등 8명에 사형판결을 내렸고, 다음 날 새벽에 전격 사형집행했다. 뒤이어 11일에는 서울대생 김상진이 할복자살로 저항했으나 인도차이나 공산화로 인해 반유신운동은 힘을 잃었다. 전술한 인도차이나 공산화로 박 정권은 반전에 성공했는데, 몇몇 국민들이 안보 위기의식을 표하고 보수 종교/지식인이 유신체제와 적극 손을 잡은 것이다. 4월 29일에 박정희는 "1975년이 북한에서 남침을 저지르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하여 총화단결로 국난을 극복하자고 강조하자, 5월 들어서 서울시내 주요 대학에서 온갖 안보궐기대회가 열리고, '나라를 위한 연합기도회'도 열리는가 하면 학도호국단도 15년만에 부활했다. 동년 5월 13일에는 최종보스격인 긴급조치 9호를 발표해 반유신운동 자체가 알려지지 못하게 봉쇄했고, 7월 9일에 사회안전법, 방위세법, 민방위법 등 4대 전시입법을 만들었다. 같은 시기 중앙정보부 등은 고문을 통해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사건 등을 만들었고, 교도소도 일제 말처럼 전향을 강요했다. 또 국보법이나 반공법으로 구속됐다 석방돼도 사회안전법에 따라 보안감호소로 또 보내지거나 감시를 받았다. 1976년에는 반상회가 만들어져 사회적으로도 병영화가 진행됐고, 교수들까지 학생시위 방지에 동원됐다. 그해 판문점 도끼사건이 터지자 박정희는 반공/반북 안보의식을 강조해 위기 의식을 강조했고, 애인, 이웃, 친척이든 뭐든 간첩임을 의심하라는 살벌한 간첩 색출운동도 벌였다. 문화/예술계 역시 마찬가지여서 TV, 음악, 영화 등지에서 검열이 강화됐고, '대마초 사건'으로 가수들이 구속되는 '가요계 학살'이 벌어졌다. 야당 역시 인도차이나 사태를 기점으로 태도가 변했다. 신민당은 1975년 5월 12일 개헌운동을 멈춘다고 했고, 21일에 김영삼 총재가 박정희와 영수회담을 열었으나 그 뒤에는 입을 열지 않았다. 10월 8일에 유신체제를 정면 비판한 김옥선 의원이 제명됐는데도 신민당 차원에선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1976년 5월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당국의 묵인 하에 깡패들이 각목을 들고 폭력사태를 벌였고, 그 속에서 이철승이 새 대표로 선출되어 '중도통합론'으로 유신체제에 야합했다. 다른 한편 박정희는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1976년 1월 '포항 석유설'을 발표하여 산유국의 꿈을 잠시나마 갖게 하고, 1977년 2월 임시 행정수도 구상을 발표하면서 투기광풍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 반동적 복고주의의 일환으로 충효 및 경로사상까지 동원해 유신체제의 정신적 기반을 다지고자 했다. 위와 같은 반공/안보 분위기 속에서도 반유신운동은 여전히 살아남았다. 1975년 5월 22일 서울대 가면극회, 문학회, 야학문제연구회 등을 중심으로 학생시위가 터졌고, 1976년 3월 1일 윤보선, 김대중, 함석헌 등을 중심으로 민주구국선언문을 발표했지만 파급이 안 됐다. 다만 1976년 10월 박동선 로비사건이 터져 대미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지미 카터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하면서 박 정권에 불리한 요소가 들어섰다. 특히 카터 대통령은 '인권외교'를 내세운 뒤, 박 정권의 인권탄압에 분개하며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977년 하반기 들어 반유신운동은 다시 불타올랐다. 서울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연행까지 감수하는 '가미카제'식 투쟁을 주로 벌여 도심지를 중심으로 유인물을 뿌렸고, 광화문 등지에선 시민들과 연합투쟁을 했다. 1978년 2월 제2차 3.1민주구국선언이 발표되고, 1979년 3월 1일에는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이 발족됐다. 거기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와 일부 개신교 목사들도 반유신투쟁에 한몫을 했고, 해직 언론인들은 조선투위 및 동아투위를 만들고 해직교수와 지식인들도 마찬가지로 나섰다. 중정 폐지와 학원 병영화 반대 외에도 빈부격차, 민생고, 해외 의존 경제체제 등 경제/사회문제도 같이 거론됐고, 1970년대 후반부터 함평 고구마 투쟁과 동일방직 투쟁 등을 통해 노동/농민운동도 확대됐다. 같은 시기에는 몇몇 지식인이나 학생들이 중남미에서 유행한 종속이론이나 급진 사회사상의 영향을 받으면서 이념적 성향 역시 어느 정도 띠기 시작했다. 1978년 12월 12일에 열린 제1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인 신민당이 득표율에서 공화당을 1.1%를 앞지르는 이변이 생겨 박 정권에 타격을 입혔다. 특히 신민당보다 더 야당성이 강한 민주통일당의 표를 합치면 8.5%나 더 앞지른 것이다. 공화당의 패배에는 재벌 위주 정책으로 인해 생긴 빈익빈 부익부 현상, 벼농사 피해(일명 '노풍'),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심의 이반도 한몫했다. 이를 계기로 김재규 중정부장과 공화당 측이 박 정권에 경제팀 교체 요청을 하여 성장 드라이브를 이어간 남덕우 경제팀이 물러났고, '안정화 정책'을 들고 나선 신현확이 새 부총리로 취임했다. 동월 27일에는 박정희가 통대선거를 통해 99.9%로 연임에 성공했지만, 정작 취임식에서는 일본의 친한파 인사를 빼곤 미국, 일본, 자유중국(대만) 등의 공식적인 축하 사절이 없었다. 1979년 5월 30일에 김영삼이 이철승을 누르고 신민당 총재직에 복귀하면서 박 정권과의 갈등은 더 극한으로 치달았고, 뒤이어 터진 8월 YH 사건과 10월 초 김영삼 총재 제명사건은 오히려 박 정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데 윤활유 역할을 했다. 거기에 제2차 오일쇼크와 부가가치세, 인플레, 부동산 투기 등으로 민생파탄이 더해졌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동년 10월 16일부터 터진 부마 민주항쟁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항쟁이 터지자 박 정권은 위수령까지 선포하며 이를 막으려 했지만, 수습 대책을 놓고 권력층 내부에서 대립이 격화됐다. 결국 10월 26일, 김재규 중정부장이 궁정동 술자리에서 박정희와 차지철 경호실장을 암살하여 유신정권은 끝을 고했다. 6.25 전쟁의 폐허와 수난 속에서 태어났거나 그 이전에 태어났어도 이 시기 유년기를 보낸 초기 베이비부머, 즉 1940년대생과 1950년대생들이 이 연대에 들어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던 때이기도 하였다. 식민지와 전쟁을 온 몸으로 겪었던 1930년대 및 그 이전 세대들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해방, 전후 세대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 당시 기성세대들(1910~30년대생)의 기대가 특별히 컸던 편이었고, 이들부터 1960년대 초반생까지를 황금 세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의 1997년 저서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에 따르면 해당 세대는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회정의에 관심을 지녔으나, 권위주의 독재가 심화될 당시 이들은 나이를 점점 먹어가며 현실과 타협했다고 한다. 또 맹목적이고 절대적 가치를 지닌 이전 세대와 달리 계산적이고 물질적인 마인드를 지니기도 한다. 1960년대 중반생부터는 외환위기가 겹치면서 그렇게 쉽게 평가하지 못하게 됐고, 1970년대생들은 명백한 외환위기 이후 세대다. 북한은 김일성 집권기였기 때문에 이 때까지도 남북이 대결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한때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과 적십자 회담을 통해 통해 남북한 UN동시가입까지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이것이 성사된 것은 20년 후인 1991년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직후 1974년까지 북한에서는 주석제와 주체사상이, 남한에서는 10월 유신이 확립된다. 그리고 1976년 미군 장교들을 살해한 사건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터져서 미군이 출동하고 전쟁 직전사태까지 험악해지는 등 남북관계가 격랑에 빠져들기도 하였다. 김정일로의 세습(계승)이 확정된 것도 이 때다. 미국과 소련의 양강 대결이 이 연대에서도 이어졌다. 미국은 베트남 전쟁의 수렁에서 간신히 벗어났지만 남베트남이 북베트남에 1975년 멸망하는 등 일시적 쇠퇴를 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 70년대 후반에도 오일쇼크와 경제위기, 지미 카터 시절의 이란 이슬람 혁명(호메이니 집권), 이란 대사관 사건도 미국의 영향력 쇠퇴를 우려하게 했다. 리더십 측면에서도 닉슨의 사임 이래 포드와 카터가 모두 재선에 실패했다. 영국 역시 영국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반면 소련은 오일쇼크를 바탕으로 브레즈네프 정권이 그나마 안정된 경제사정을 유지하는 등 일시적으로 호시절을 보낸다. 80년대의 서구(영미)권의 신보수(+신자유주의) 우위와 공산권 붕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달까.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중국에게 손을 벌리며 데탕트(화해)를 기획한다. 1971년에 대만(중화민국)을 상임이사국에서 축출하고 UN에 가입한 중화인민공화국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이때부터 상임이사국으로 부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72년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닉슨이 중공을 방문하고, 중공과 일본 국교가 회복되었다. 여담이지만 리처드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회복세를 나타나기는커녕 오히려 하락세를 걷고 있다. 한편 중공은 1976년 저우언라이와 마오쩌둥이 잇달아 죽고 화궈펑에 의해 4인방이 축출되고 덩샤오핑이 복권되면서 개방의 물결이 시작되게 된다. 대만에서는 장개석이 비슷한 시기(1975년)에 죽고 옌자간에 거쳐 아들 장징궈가 뒤를 잇는다. 포르투갈에서는 철권 독재 정치를 펼친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전 총리가 1970년 사망하고 1974년 모잠비크, 앙골라, 기니비사우 등 아프리카 식민지 전쟁에 참전했던 군부내 소장파 장교들을 중심으로 카네이션 혁명이 일어나 살라자르의 뒤를 이어 독재정치를 펼치던 마르셀루 카에타누 총리가 축출되면서 오랜 극우 독재정권이 붕괴되었고 포르투갈의 이웃나라 스페인 역시 이듬해인 1975년 스페인 내전을 통해 집권한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죽고 프랑코 사후 후안 카를로스가 국왕이 되어 왕정이 부활하면서 남유럽의 독재체제가 종식되었다. 반면 칠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등 중남미 국가들에서는 군부 쿠데타와 군부 독재와 같은 군부의 정치 개입이 가중화되었고 브라질은 군정이 계속되었다. 1972년 당시 옛 서독에서 열렸던 1972 뮌헨 올림픽 때 이스라엘 선수들을 노렸던 범죄사건 검은 구월단 사건이 터져서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갈등이 고조되었고, 이는 여러 차례의 중동전쟁으로 표면화 되고, 이는 두 차례의 석유파동으로 이어진다. 또한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캐나다가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을 고수하여 논란을 일으켰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친선경기를 벌였던 뉴질랜드의 참가를 허용하자 이에 범아프리카 국가들이 반발하여 불참하는 등 정치적 성향을 거부하고 있던 올림픽 정신이 정치색깔과 인종차별 색깔 등으로 물들게 되는 계기를 낳기도 하였다. 1979년에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다. 그리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소련판 베트남 전쟁이 된다. 아프가니스탄 역시 헬게이트에 빠진다. 일본에서는 1960년대에 이어서 좌파 투쟁이 치열했으나 70년대 일본의 좌파 운동은 내분으로 인해 구심점을 잃고, 그 가운데 적군파처럼 과격한 무장 투쟁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스스로 버리고 만다. 한편 경제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일본 국민들은 좌파 사회운동 등 정치에 대한 관심을 버리고 돈벌이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 집권 후 '일본열도 개조론'이 나오기까지 했다. 경제도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정치도 우익 일변도인 오늘날의 일본을 생각하면 웃기는 일이라고 할까. 하지만 역설적으로 공산당이 전성기를 맞고 자민당이 록히드 사건과 오일쇼크로 정권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가 이 시기였다. 하지만 야권의 분열과 오히라 마사요시의 죽음으로 정권을 계속 유지했다. 전술한 록히드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쉬쉬했던 정경유착이 폭로되어 국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정경유착 근절' 이야기가 호응을 얻었으나, 정경유착은 점차 규모가 커져갔다. 나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던 시기이지만 석유파동을 이겨내고 경제가 좋아져 이떄를 기점으로 일본은 현재와 같아진다. 한강의 기적의 절정기로, 한강의 기적의 80%가 이 시기에 이루어진 초고성장 시대였다. 1960년대의 경공업 위주에서 중공업 육성 정책으로 점차 변화가 되어갔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를 겪어온 1910년대~1950년대 초반년생들 기성세대들이나 경제계 등에서는 이 때를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태동의 시기라고 평가한다. 또한 경제계 거물인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등의 경제적 활약이 돋보였던 시기여서 이들의 존재가 두드러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외채가 급증하고 물가 상승으로 물가 성장이 60년대에 비해 둔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실제로도 당시 GDP는 연간 7~8% 이상씩 성장했으며 잘나가는 해에는 12%까지도 성장했다. 당시 2, 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국민들의 노력 등에 의한 영향력이 컸다. 지금은 사망해서 몇분 남지 않은 당시 기성 세대였던 1900~1930년대생들의 집단주의적 특성도 한몫을 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이라고, GDP라는 국가 규모의 지표는 급격하게 발전 중이었으나 군부독재의 한계로 저임금 정책, 노동인권 탄압이 이루어지는 시기였다. 1970년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 사건이 일어난 해였고 이 사건 직후 본격적으로 노동자들의 조직화와 학생들과의 연대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때의 고착화된 노동인권적 가치가 현대까지도 '열정페이'로 대변되는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1973년에는 식량에서도 식량 자급 자족율이 100%를 넘어서 식량에서도 근대화를 일으켰으며, 북한과 1인당 국민 소득도 2배 이상으로 따돌렸다. 1960년대 중반만해도 한국보다 잘 살던 북한이었는데, 1973년에 1인당 국민 소득에서 이미 한국과는 비교할 가치가 없는 상대로 된 것이다. 1974년에 세계 펑균 1인당 국민소득을 추월했고, 1976년 세계 19위권의 무역국이 되었으며, 78년에는 17위까지 올라가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이로 인해 1인당 국민소득은 일시적으로 1700달러 후반대를 기록했으나, 2차 오일쇼크로 170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한강의 기적 문서 참조. 중화학 중복 투자와 8.3 사채 동결 조치 등의 정부주도적인 박정희 정권의 경제정책이 국가 부도 위기 등을 야기하며 큰 한계를 보였지만, 결국 부가세 문제와 함께 신민당이 득표 1당이 되고 부마항쟁이 일어나고 만다. 당시 정부의 과학기술 연구 지원과 원자력 발전 정책으로 인해 1978년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상업운전을 했다. KAIST의 성립 등 과학기술, 공업의 집중 투자가 두드러지던 시기였다. 또한 컴퓨터와 금융권 전자화가 진행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1970년대 문화를 포괄하는 단어는 '청년문화'인데, 1960년대 말 68혁명으로 형성된 저항주의적 청년문화는 1970년을 전후하여 한국에도 파급됐는데, 밥 딜런이나 존 바예즈 등 반전 포크송 가수들의 노래가 인기를 끈 것이었다. 특히 존 바예즈의 <Banks of the Ohio 가 번안곡 <내 고향 충청도>가 된 것처럼 번안 포크송도 유행했다. 거기에 청바지와 생맥주까지 인기를 끌면서 '통블생(통기타, 블루진(청바지), 생맥주)'이란 신조어를 낳아 청년문화가 형성됐고, 이미 1967년에 윤복희가 퍼뜨린 미니스커트도 불티나게 유행했다. 이 시기의 청년문화는 기성세대의 왜색 대중문화에 식상해진 청년이나 청소년에게 호소력이 있었지만, 서구권 청년문화와 달리 한국의 청년문화는 대항/비판문화라기보다 독점자본에 의한 부르주아 삘이 나는 대중문화와 혼재돼 있었다. 당시에 맥주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만 마실 수 있는 비싼 술이었고, 아무리 운동권들이 밥 딜런의 노래나 양희은의 <아침이슬 , 김민기의 <친구>를 부른다 해도 주류 대학사회나 일부 운동권에선 통블생 자체를 '향락주의적 문화'라 하거나, 외국 문화를 추종하는 딴따라가 어떻게 우리의 우상이 되느냐고 부정적으로 봤으며 진정한 목소리는 공동체 정신과 민중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 또 서양 저항문화의 표피만 따왔다는 지적도 있으며 운동권 입장에선 절대악인 유신체제에 저항하는 데엔 통블생이 방해 요소라고도 했다. 다른 한편 요정정치와 정인숙 사건으로 대표되는 박 정권의 색정/향락문화의 일환으로 조장된다는 쪽도 있다. 유신체제 내내 청년문화는 극심한 탄압을 받아왔다. 경찰은 통기타를 빼앗거나 가위를 들고 장발을 단속하는가 하면, 미니스커트에도 자를 들이댔다. 특히 일본군 장교 출신으로 군국주의적 사고관을 지닌 박정희는 장발과 같은 자유로운 대중문화 자체에 혐오감을 표했는데, 1973년 개정 경범죄처벌법 시행 후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을 합법화했고, 박정희가 TV를 보다 손가락 한번 가리키면 장발 방송인이 출연금지될 정도로 공포분위기가 조성됐다. 또 경찰은 시내 곳곳에 가위를 들고 상주하며 각 접객업소에 장발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푯말을 붙여놓고, 공항 측은 외국인 장발족의 입국을 막았다. 1975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윤리위원회가 '공연예술 정화대책'을 발표한 후 무더기로 금지곡이 양산됐고, '대마초 파동'으로 포크송과 록 음악도 고사 직전의 타격을 받았다. 박 정권은 문화검열 기준으로 국론 분열 및 민족 주체성 저해, 퇴폐성을 내세워 엄숙주의를 견지했으나, 기생관광 같은 향락문화는 장려하는 내로남불스런 모습을 보였다. 박 정권의 가요대학살로 포크송 대신 트로트가 다시 장악했으나, 청년들의 새 문화에 대한 열망은 더욱 높아져 '하이틴 영화'와 '그룹사운드' 같은 새로운 대중문화가 나왔다. 비틀즈가 1970년 해체하게 되면서 영미권 팝음악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비틀즈와 함께 브리티시 인베이전을 주도한 롤링 스톤즈와 더 후는 1960년대에 이어 큰 인기를 기록하게 되고, 핑크 플로이드 역시 1970년대 들어 음악이 성숙하면서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나 <The Wall>같은 역작을 탄생시켜냈다. 1960년대 말에 데뷔한 레드 제플린이 1970년대의 슈퍼 밴드로 부상하게 되고, 프로그레시브 록과 하드록이 전성기를 맞이한 시기이기도 하다. 블랙 사바스나 딥퍼플과 같은 밴드들이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한편 1970년대 후반이 되면 실질적으로 AC/DC를 필두로 한 하드 록과 함께 록의 큰 흐름을 양분하는 펑크 록이 섹스 피스톨즈 등에 의하여 화려하게 등장한다. 엘튼 존, ABBA 같은 싱어송라이터와 그룹도 커다란 인기를 끌었으며 1970년대 말에는 빌리지 피플의 YMCA(노래)같은 디스코가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일렉트로니카가 처음 등장한 것이 이 시대다.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 등의 전자음악을 실험한 현대 클래식 음악가들의 영향을 받아 크라프트베르크 등의 테크노의 조상 뻘 되는 크라우트록 그룹들이 등장하였으며,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앰비언트가 태동하게 된다. 여러모로 다양한 장르가 가장 많이 시도되고 탄생한 시기이다. 차트에서는 가족밴드가 말 그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1970년대 초에는 카펜터즈와 잭슨5, 1970년대 말에는 비 지스&앤디 깁이 차트를 작살냈다. 각 밴드가 추구한 음악은 소프트 팝-펑키 흑인음악-디스코로 달랐지만 어쨌든 이 기간동안 다른 시기에 비해 가족밴드가 훨씬 흥했다. 공교롭게도 이 세 그룹은 각 그룹의 핵심멤버가 요절했는데, 카펜터스의 경우 여동생이자 메인보컬인 캐런 카펜터가 1983년 거식증의 후유증으로 요절했고, 잭슨5의 경우 메인보컬이자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마이클 잭슨이 2009년 프로포폴 투약사고로 숨졌다. 비 지스의 경우 메인보컬이자 맏형인 배리 깁은 살아있지만, 나머지 쌍둥이 두 명과 솔로 활동에 주력하던 앤디 깁이 모두 요절했다. 한국에서는 소위 7080 세대들의 노래가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였던 시기이기도 했다. 1970년대 가요계의 아이콘이었던 나훈아-남진의 라이벌 투톱 체제와 하춘화 등의 트로트 가수들이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세시봉으로 대표되는 송창식, 양희은, 김민기와 같은 초창기 포크가수들이 등장하여 한국 음악 장르를 더 확장시키는 것에 기여했다. 가왕 조용필이 이 시기에 신인으로 데뷔하면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크게 히트시켰다. 한편, 한국에서도 신중현에 의해 록 음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한국에서 가장 독특한 음악을 한 것으로 칭송받는 산울림이 전설로 남은 초기작들을 발매하였다. 또한 70년대 후반에 들어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등이 개최되어 한국 밴드음악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다. 반면 대마초 파동과 금지곡 지정 등 흑역사가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1970년대는 '아이돌 시대의 개막'이라 할 수 있다. 70년대 초중반은 3인조 걸그룹 '캔디즈'의 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 1973년 결성부터 1978년 고라쿠엔 고별공연 때까지 신인류 세대들의 박수를 받았다. 70년대 후반에는 '핑크레이디'가 <UFO>란 곡으로 오타쿠 세대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솔로 아이돌 중에서는 야마구치 모모에가 아이돌을 초월한 가창력과 스타성으로 독보적인 스타로 군림했다가 1980년 배우 미우라 토모카즈와의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다. 소녀만화 <캐릭캐릭 체인지 에 나오는 아무의 수호캐릭터 3명이 해당 아이돌을 모티브로 했다. 남자 가수 중에서는 '쥬리(ジュリー)'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사와다 켄지가 치고 올라갔고, 사이죠 히데키, 고 히로미, 노구치 고로가 '신 고산케(新御三家)'를 형성하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마츠토야 유미, 나카지마 미유키 등 소위 뉴뮤직 세대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던 시기이기도 했다. 중화민국에서는 외성인 문화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등려군이 가수로서 주가를 올려가고 있었다. 현재의 미국 영화를 완성한 시기이다. 그 전까지 1960년대에 남았던 검열이 이 때에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기도 한다. 바로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가 크게 형성하였다. 이 운동이 현재까지 미국 영화들을 질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공을 세울 뿐만 아니라 훗날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대항할 수 있는 조류를 남긴 것이다. 1960년대 내내 쇠퇴해있던 말론 브란도가 대부를 통해 재기하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비롯한 당대 신진 감독들과 협력하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였으며 그의 연기적인 후예격이라 할 수 있는 리얼리즘 연기를 크게 지향한 성격파&연기파 배우들이 데뷔하거나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이하여 무수히 많은 걸작들을 배출한 중요 시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가 있으며 데뷔는 1960년대지만 본격적인 커리어 무브를 시작한 잭 니콜슨, 더스틴 호프만도 존재한다. 여배우로선 현존 최고의 여배우라는 명성을 가진 메릴 스트립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 를 필두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기다. 1977년 <스타워즈>가 개봉하면서 20세기 가장 히트한 영화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들로 대표되는 사회풍자적이면서 굉장히 리얼한 묘사를 살린 신세대 누아르 영화들도 이 시기에 대거 출현하였다. 박 정권의 언론통제 정책은 1969년 3선 개헌과 1971년 7대 대선을 계기로 강화되어 이듬해 유신체제 수립부터 보도통제가 일상화됐다. 이에 기자들이 반발하여 1971년 <동아일보 등 14개 언론사의 언론자유선언을 비롯, 1973년 <경향신문> 등 10개 신문/방송사들의 언론자유선언을 거쳐 1974년에 본격적인 언론자유수호운동이 시작됐다. 언론자유수호운동의 계기는 1974년 1월 긴급조치 1호에 따른 개헌운동 보도금지, 10월 19일 월남전의 진상을 보도금지토록 하는 '협조요청'에서 비롯됐다. 이에 동월 23일 <동아일보 편집국장 청암 송건호 등 간부 3명이 서울농대생들의 학생시위를 보도하다 정보기관에 붙잡혔고, <한국일보>도 월남전 관련 기사 때문에 장강재 사장과 간부 3명이 중정으로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이에 동아-한국 2개 신문 기자들이 농성을 벌였다. 24일에는 <동아일보 편집국과 방송국, 출판국 등 기자 200여명이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한 후, 11월 7일까지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35개 언론사 기자들이 이 선언에 동참했다. <동아일보>는 각 부별로 선출된 대표들을 통해 '자유언론 실천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알림>이란 소식지를 제작/배포했으며, 기독교방송과 <중앙일보>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이 운동이 확산됨과 동시에 <동아일보> 측이 보도금지 요청까지 어겨가며 반정부 시위/집회, 기도회 등의 투쟁상황을 보도하자 정권은 각 기업체와 기관 등 광고주들로 하여금 <동아일보>랑 계약을 해지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결국 <동아일보>는 1974년 12월 16일부터 4년간이나 광고가 못 실리는 이른바 '광고탄압'을 겪었고, 특히 12월 26일자는 3면이 백지로 나온 건 물론이요 1975년 1월 25일에는 신문광고의 98%가, 2월 8일엔 방송광고까지 92%나 각각 떨어져 나갔다. 이에 1974년 12월 28일에 한국기자협회가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의 박해 중지, 동아일보 구독운동 전개, 광고해약 회사 불매운동, 동아일보 해약광고를 게재한 신문 불매' 등의 행동강령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에 호응하여 시민들과 민주단체에서 격려광고를 내고, 국제 언론단체들도 항의서한을 보내 엄중히 항의했지만, 이에 불구하고 <동아일보 측은 권력 앞에 굴복했다. 동아 측은 1975년 3월 8일 심의실 등 4개 부서를 폐지하고 소속 기자 및 사원을 해직했고, 해고에 반발하며 농성하던 기자들을 강제 해산시켰다. 언론사가 권력에 굴복하며 대량으로 언론인을 해직했다는 건 일제 시기에도 없던 유례 없는 사례였다. 이 운동으로 <동아일보 및 동아방송,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해직된 기자는 146명이며, 이들은 해직 후에도 언론 자유와 복직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했다. 언론자유수호운동은 실패했지만 언론인들이 민주세력과 연계해 반유신 투쟁에 나서는 밑거름이었다. 다만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권력과 언론사주의 관계인데, 동아일보 광고탄압 사태에서 보듯 정부의 언론탄압에 사주가 가세함으로써 권언유착이 형성된 것이다. 이건 언론사가 사회적 역할이나 사명보다 이윤 및 상업성을 추구하는 기업의 속성을 보여준 것이다. 박 정권은 양심적인 기자를 탄압하는 강경책과 돈만 버는 언론사엔 특혜를 해 주는 이른바 '당근과 채찍' 작전으로 일관한 것이다. 이 정책은 1980년대 5공 ~ 노태우 정권 시기 들어서 더욱 심화됐는데, 언론사가 재벌화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1969년 KBS, TBC, MBC 3사 체제가 확립되면서 본격적인 텔레비전 시대가 개막했다. TV가 널리 보급되어 라디오의 지위를 추월한 것도 이 시기였다. 흑백 텔레비전은 대중문화 전파의 첨병 역할을 했는데, 1960년대만 해도 극소수에 불과한 TV 수상기의 보급은 1970년대에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1967~68년 당시 10만대밖에 안 된 TV는 1972년 100만대, 1975년 200만대, 1978년 400만대, 1980년 660만대로 각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TV의 광속보급은 전자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대중의 여가생활 및 오락에 대한 요구가 결합됐기 때문이었다. 1970년대를 풍미한 흑백 TV는 국민들의 관심과 여가를 묶어 놓은 오락매체로서 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대중문화의 총아가 됐다. TV는 대중들 입장에선 신문이나 대한뉴스보다 빠른 정보전달 매체이자 사회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오락매체로서 사회/문화생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나, 한편으로는 대중조작의 수단이 되기도 했다. 정부나 자본이 방송매체를 장악하면 자신들의 주장과 이해를 대중들에게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특성을 지니는데, 1970년대 방송매체는 후자가 더 강해 정부의 정책 홍보수단이자 기업들의 선전장이 됐다. 정부는 신문과 마찬가지로 방송도 더 엄격히 통제와 규제를 가했는데, 방송은 방송법과 전파관리법, 공연법 등 법적인 통제를 받았으나 인사관리 및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문공부 지침, 기관원 상주 등과 같은 직접적 규제가 강했다. 정부는 KBS-TV의 <총리와의 대화 나 <정부와의 대화> 같은 정책홍보 프로그램이나 '목적극'이라 하는 반공/경제성장 드라마 등을 만들도록 하여 시청자들에게 반공/반북의식과 성장제일주의를 세뇌시키도록 했다. 이 시기를 빛낸 반공드라마론 KBS-TV의 <실화극장>과 <조총련>, <전우>, TBC-TV의 <추적>, MBC-TV의 <113 수사본부> 등이 있다. 또 1976년 4월 문공부가 '가족시간대 프로그램 제작/편성지침'을 통해 '민족사관 정립극'을 편성토록 했고, 1978년 '프로그램지침'을 통해 사극 중심의 '민족사관 정립극'을 새마을운동과 반공을 소재로 한 현대극으로 바꾸도록 했다. 대표적인 민족사관 정립극으론 TBC의 <풍운백년 과 <젊은 그들>, MBC의 <예성강>, <사미인곡> 등이 있다. 다른 한편 1973년 12월 에너지 절약 명분으로 아침방송이 폐지되고, 1976년 4월에는 '가족시간대 프로그램 제작/편성지침'과 외래어 사용 금지 지침이 각 방송사에 내려졌다. 이때 종합뉴스 시간대가 밤 9시로 정해지면서 뉴스는 9시라는 인식이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다. 민영의 탈을 쓴 국영방송 아침방송은 1981년 5월에야 부활한다. 6시대 어린이 프로그램, 7시대 뉴스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8시대 가족 대상 프로그램, 9시대 뉴스와 드라마 등. 특히 MBC가 이 지침을 철저히 지켜서 뉴스데스크는 뉴스의 현장으로, 그랜드쇼는 토요일토요일밤에로 제목을 변경했고, 가수들의 이름도 바니걸즈를 토끼소녀로, 어니언즈를 양파들로 바뀌었다. 1991년 신규 개국한 SBS가 종합뉴스를 8시에 편성하면서 9시=종합뉴스 공식이 처음 깨졌지만 실질적으로 이 공식이 힘을 잃은 건 2012년 MBC 뉴스데스크의 시간대 이동과 이후 JTBC 뉴스룸의 영향이 컸다. 방송사들은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받았음에도 기본적으로는 철저히 상업성의 논리를 따랐는데, 이는 광고 때문이다. 광고료는 방송사의 주 수입원이라 이들은 한결같이 높은 광고수입을 보장받는 시청률 경쟁과 대중의 감각적 요구, 저속한 취미에 영합하는 프로그램의 양산에 매달렸다. 교양프로는 새마을 운동이나 유신체제를 찬양하는 등의 계몽적인 목적 외엔 맘대로 만들 수 없었고, 사회 고발프로나 토론, 질 좋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예 꿈도 못 꿨다. 그렇다 보니 코미디, 쇼, 일일연속극, 가요프로 등 오락프로가 전부였다. 70년대 최고의 TV 컨텐츠는 드라마였다. 당시 뉴스는 정권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코미디는 툭하면 저질 시비에 시달렸으니 방송사 입장에선 무난하면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를 선호할 수 밖에 없었다. 1970년 TBC 일일연속극 아씨가 대히트하면서 각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연속극을 편성했고 하루에 방송사당 4~5편의 드라마가 편성되기도 했다. <아빠 와 <갈대>, <안녕>, <여로> 등 멜로드라마도 양산됐다. 물론 드라마도 당국에서 "사회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규정할 경우(...) 조기종영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있었다. 1978년 MBC 주말연속극 청춘의 덫이 불륜을 소재로 다뤘다는 이유로 조기종영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작품은 1999년에 리메이크된다. 70년대에는 탤런트 전속제가 매우 강하게 적용되었다. 김자옥처럼 KBS와 MBC를 넘나들며 출연하는 경우나 박근형, 김영애처럼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뒤 다른 방송사로 컴백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극소수였고, 대부분의 배우들은 보통 한 방송사와 전속 출연 계약을 맺고 해당 방송사의 드라마와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했다. 70년대 충무로 트로이카로 불리던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도 모두 TBC 동양방송 전속 탤런트로 활동했다. 이러다 보니 각 방송사의 간판 배우들이 연달아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일례로 당시 MBC 전속 탤런트였던 최불암과 김혜자는 70년대에 이미 십 여편의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로 출연하였으며, 심지어 어린이 드라마도 같은 아역배우들이 주연과 조연을 번갈아가며 맡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두 사람의 부부연기 대표작인 전원일기는 1980년에 시작했다. 코미디에서는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 송해, 이기동 등 1세대 코미디언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였고 극후반이긴 하지만 이주일도 이 연대에 처음 TV에 등장했다. 또 TBC 쇼쇼쇼 1대 MC 곽규석의 후임으로 허참이 등장하고 KBS의 김동건, TBC의 황인용, MBC의 변웅전, 차인태 등 명아나운서들이 활약한 시대이기도 했다. 후라이보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1세대 코미디언. 동쪽의 섬나라 일본에선 코미디 그룹 더 드리프터즈가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최고의 전성시대다. 특히 토요일 밤 8시 일본 TBS에서 방송한 "8시라구! 전원집합(8時だヨ!全員集合)"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일본 예능 역대 최고 시청률 50.5%를 기록하며 "괴물 프로그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도쿄발 버라이어티 방송이 전국을 장악했던 시대이기도 하며 이것을 주도했던 것이 바로 도리후. 당시 오사카와 요시모토 흥업은 쪽도 못썼다 서쪽의 섬나라 영국에선 몬티 파이선이 시대를 초월한 병맛개그를 시전하고 있었다. 한국 만화계는 도서윤리위에 의한 사전심의제 확립과 1972년 정병섭군 자살 사건, 합동출판사의 독과점 등으로 위축되었고, 이에 따라 소재 범위가 제한되어 코믹과 해학 위주의 명랑만화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어린이들의 접근경로도 만화방 중심에서 아동잡지 쪽으로 점차 이행되어갔다. 성인만화 역시 고우영, 강철수 등이 스포츠신문과 주간잡지 등지에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1960년대 후반 반짝했던 한국 애니메이션은 1970년대 초반 침체기를 겪다가 해외 애니 하청제작에 하나 둘 뛰어들어 외화를 벌어들이기 시작했다. 반면 토종 애니계는 1976년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 V 로 최초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똘이장군> 등이 히트하면서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시대가 열렸다. 일본 애니업계에선 1970년대 초반 들어 애니 제작인력이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바뀌고, 1972년 토에이 동화 지명해고 및 파업과 1973년 무시 프로덕션 파산 등 악재가 겹치기 시작했다. 게다가 전공투 등 사회주의 운동의 약화로 아웃사이더 트렌드도 빛을 잃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1972년 마징가 Z의 히트로 거대로봇물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세로 자리잡았고, 토에이 동화도 해외판매 및 하청제작 발주를 받아들이기 시작해 일본 애니계의 큰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만화가 요시다 타츠오가 이끈 타츠노코 프로덕션도 1970년 <해치의 모험 , 1972년 <독수리 오형제>, 1977년 <얏타맨>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소녀물 쪽에선 <인어공주 나나(1970)>, <에이스를 노려라(1973)>, <큐티 하니(1973)>, <유리가면(1975)>, <캔디 캔디(1976)>, <베르사유의 장미(1979)> 등이 인기를 끌었고,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나 <플란다스의 개>,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등 명작동화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구가했다. 이 시기를 대표한 제작자로는 나가이 고, 데자키 오사무, 나가하마 다다오, 린타로 등이 있다. 한편 1974년 <우주전함 야마토 가 상업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애니메이션이 더 이상 어린이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이는 곧 <캡틴 하록> <은하철도 999>, <기동전사 건담>으로 대표되는 제2차 아니메 붐으로 이어진다. 이로써 마츠모토 레이지나 토미노 요시유키가 매니아들에게 우상으로 등극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1978년 도쿠마서점이 일본 최초 애니전문지 <아니메쥬>를 창간했다. 1970년대 당시 한국 스포츠는 아직 영향력이 없었으나, 스포츠 자체가 지닌 국민의 일체감과 단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덕에 정권 차원에서 관심을 쏟았고, 이는 1980년대 들어 스포츠 강국으로 나아갈 자양분이 되었다. 당시 국내에서 인기를 끈 종목은 축구와 권투, 레슬링이었는데, 그 중 축구는 정권의 비호를 받으며 국민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아 국민 스포츠 지위에 올랐고, 아시아에서도 킹스컵 총 6회 우승(B팀 포함), 메르데카컵 총 6회 우승으로 각각 이름을 날렸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에 이르기까지 본선 진출을 매번 시도했으나 호주, 이란 등지에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고, 1972년 박스컵 준결승 때 버마에게 0-1로 지기도 했으나 여전히 사랑을 받았다. 이건 축구가 다른 종목에 비해 비교적 나았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미 말했듯 정권의 전폭적 지원도 같이 작용했다. 특히 박정희 정권은 1971년부터 '박대통령배 쟁탈 국제축구대회'를 매년 열어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모아 이를 정치적 기반으로 활용하려 했다. 또 다른 인기스포츠인 권투에선 홍수환 선수가 1974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어 김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제패를 달성해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란 유행어를 전 국민에게 남겼고, 1977년 11월 파나마에서 개최된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야를 4전 5기로 꺾어 또 신화창조를 했다. 그 외에 염동균, 유제두, 박찬희, 김태식, 김성준, 김환진 등 스타들이 배출되어 한국 권투의 황금기가 열렸고, 이 시기 동안 권투는 '헝그리 정신'의 표상임과 동시에 '진짜 남자의 스포츠'로 거듭났다. 메이저 국제 대회에선 1972 뮌헨 올림픽 때 북한에 밀려 부진했으나,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선 종합 4위로 북한을 앞서 자존심을 지킨 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처음으로 레슬링 선수 양정모가 대한민국에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줘서 하이라이트를 이룩했고, 이 때에 들어서 한국 스포츠가 성장기를 거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서울에서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 게임)를 1970년에 열기로 하였으나 북한의 위협 문제와 경제문제 등으로 반납하게 되었고, 16년 후인 1986년에 가서야 아시아 경기대회가 개최되었다. 그 외에 1973년 4월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애리사와 정현숙 등이 이끄는 대표팀이 우승을 하여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았고, 1979년 서독 서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김진호 선수가 개인종합 1위를 하고 전영 배드민턴 오픈대회에서도 황선애 선수가 우승해 국민 영웅이 됐다. 산악계에선 1977년 고상돈이 이끄는 한국등반대가 한국인으로서 최초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에 올라 전국민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위와 같은 국위선양 활동과 더불어 프로레슬링도 한 시대를 풍미했는데, '박치기왕' 김일과 천규덕의 당수, 여건부의 알밤 까기 등 현란한 기술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TV 앞으로 모여들어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고, 특히 일본 선수와 대결할 때는 과거 일제 강점기 때 치욕을 갚아줬다는 대리만족을 선사케 했다. 특히 김일과 천규덕은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거듭났다. 야구 중에선 고교야구가 가장 인기를 끌었는데, 이것은 출신교를 응원하고 지원하는 동문 및 그 가족들의 헌신에 힘입은 것이다. 이 시기를 풍미했던 대회로는 청룡기-황금사자기-대통령배-봉황대기 4대 대회가 있고, 고교 야구부는 전통의 명문 경북고와 경남고, 부산고, 부산상고, 대구상고, 중앙고, 그리고 신흥강호 신일고도 있었다. 이보다 더 특기할 만한 건 광주일고, 군산상고 등 호남 학교들의 활약인데, 특히 군산상고는 1972년 황금사자기 결승 때 이변을 일으켜 '역전의 명수'라는 호칭을 얻었고, 이 순간은 1977년작 정인엽 감독의 영화 <고교결전 자! 지금부터야 에서 다뤄졌다. 세계 최초의 가정용 게임기,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를 비롯한 1세대 게임기들인 퐁, 테레비 테니스, 아타리 비디오 핀볼 (일본에 수입되어 로컬라이징된 타이틀은 에포크 TV 블록), 컬러 TV 게임등이 출시되었다. 이 시기는 이른바 게임계의 석기시대. 이때를 보통 게임 산업의 태동기로 본다. 한국에서 전자오락실이 처음 생긴 것이 1974년이고, 1976년 아타리의 브레이크아웃이 인기를 얻어 시내 중심부에만 있던 전자오락실이 점차 변두리로 확산되고, 1978~1979년, 타이토의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 미국,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된다. 1970년대에 등장한 게임으로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1972년 아타리 퐁 1973년 타이토 축구 - 퐁의 변형으로 개량형으로 최초의 Made in Japan 게임. 한국에선 1975년 이 게임을 기본으로 축구, 탁구, 스쿼시, 사격1, 사격2 가 들어간 게임기를 제작. 1974년 타이토 스피드 레이스 -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레이싱 게임 1975년 타이토 웨스턴 건 - 한국에서는 무법자 란 이름으로 유통. 세계 최초의 동시 2인용 슈팅게임. 1976년 아타리 브레이크아웃 - 벽돌깨기 게임의 원조 1977년 엑시디 서커스 - 시소를 이용한 풍선 터뜨리기 게임 1977년 아타리 아타리 비디오 핀볼 - 최초의 가정용 벽돌깨기 게임. 1978년, 일본 에포크社에서 수입, '에포크 TV 블록'으로 로컬라이징 Epoch Terebi TV Block System Console JP 1978년 타이토 스페이스 인베이더 1979년 남코 갤럭시안 해당 시기에 제작된 작품들 제외. 가상역사/SF물인 경우 ▼. 강남 1970 강이 되어 만나리: 중후반부 기준. 고향역: 중후반부 기준. 국제시장: 월남전 및 파독 광부 파트 기준. 그대는 별 그래도 푸르른 날에 그 여자의 바다: 중후반부 기준. 꼭지 내가 사는 이유 너와 나의 노래 누나의 거울 당신 당신 옆이 좋아: 초반부 기준 두 권의 일기: 미희(채시라 분)의 회상 기준.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마루코는 아홉살: 사실 196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한 검정고무신이 컨셉이나 그림체를 따다 왔으나, 두 나라의 경제적 차이가 전혀 다른 작품으로 만들었다. 마약왕 모정의 강 민들레 바람꽃 보헤미안 랩소디: 중반부 기준 복희 누나: 중후반부 기준. 빛과 그림자 변호인: 초반부, 회상 장면 기준. 사랑과 야망: 2005년 SBS판은 중후반부 기준. 사랑아 사랑아 삼김시대: 중반부 기준 삼생이 순금의 땅: 후반부 기준. 순옥이: 초반부 기준. 아메리칸 허슬 아이리시맨: 중반부 기준. 아름다운 시절 안녕 자두야 알 포인트 은하수 일편단심 민들레: 후반부 기준. 야망의 세월 야망의 전설: 후반부 기준. 애정만세 어벤져스: 엔드게임▼: 1970년 당시 미국의 모습이 잠시 등장한다. 어 웨이 아웃: 오일 쇼크가 벌어지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은실이 자이언트: 초~중반부만 해당됨. 저 하늘에 태양이 좋은 친구들: 후반부 기준. 제빵왕 김탁구: 중반부 기준. 제4공화국 찔레꽃: 초중반부 기준. 초원의 빛 카지노: 중반부 기준. 코리아게이트 큰 언니 팀 포트리스 2▼: 전체적으로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이 배경이다. 투이호아 블루스: 김형배 화백 만화작품. 패션 70's 폭군: 1999년작 KBS2 TV문학관 기준으론 1979년이 배경이다. 프리즌 이스케이프 교수 재임용제도: 1975년 교육공무원법 개정에 따라 도입됨. 민방위 청와대 박정희 최규하 박종규 차지철 김정렴 오원철 김계원 류혁인 정부/여당 김종필 정일권 백두진 이효상 태완선 곽상훈 이후락 신직수 김현옥 구자춘 양택식 김재규 민복기 남덕우 신현확 신범식 윤주영 백선엽 김성진 야당 김영삼 김옥선 정일형 이철승 김대중 윤보선 문부식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헨리 키신저 지스카르 데스탱 헬무트 슈미트 다나카 가쿠에이 후안 카를로스 1세 김일성 김영주 박성철 윤기복 김태희 배우와 동명이인으로,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당시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을 했다.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화궈펑 덩샤오핑 오마르 봉고 이디 아민 수파누봉 수바나 푸마 노로돔 시아누크 론 놀 폴 포트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아야톨라 호메이니 골다 메이어 메나헴 베긴 안와르 사다트 야세르 아라파트 하페즈 알아사드 후세인 1세 파이살 요시프 브로즈 티토 카다르 야노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 빌리 브란트 마르그레테 2세 장 베델 보카사 강창성 정승화 윤필용 전두환 이희성 강원용 계훈제 공덕귀 김동길 김수환 김진홍 김찬국 문익환 문동환 박형규 김지하 송건호 김윤수 안병무 안종필 서도원 도예종 이수병 여정남 김병곤 유인태 이소선 이철 이총각 민종덕 방용석 인명진 장준하 전태일 김상진 조화순 지학순 천관우 함석헌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강진구 삼성전자 사장 구자경 럭키그룹 회장 박승찬 금성사 사장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정세영 현대자동차 사장 정인영 현대양행 사장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최준문 동아그룹 명예회장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 박두병 OB그룹 회장 정수창 두산그룹 회장 양정모 국제그룹 회장 양규모 진양화학 회장 장경호 동국제강 회장 장상태 동국제강 사장 권철현 연합철강 회장 조내벽 라이프그룹 회장 주창균 일신제강 회장 최종환 삼환기업 회장 김종희 한국화약그룹 회장 김용산 극동건설 회장 이재준 대림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조정구 삼부토건 회장 배정일 남광토건 회장 조봉구 삼호주택 회장 배종렬 한양그룹 회장 김형종 한신공영 회장 이종욱 삼익건설 회장 김인득 벽산그룹 회장 신기수 경남기업 사장 정태수 한보주택 사장 박용학 대농그룹 회장 김두식 삼미사 회장 이상순 원풍산업 회장 박흥식 화신산업 사장 남궁련 대한조선공사 회장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 동양나이론 사장 장선곤 한국타이어제조 사장 최종건 선경그룹 회장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 김한수 한일합섬 회장 이종성 충남방적 회장 정종화 동일방직 사장 최준규 서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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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전 차인태 임국희 오영제 전영우 현옥 MC/DJ 곽규석 허참 송해 박상규 임성훈 최미나 명현숙 선우혜경 최동욱 이종환 박원웅 김세원 이수만 배한성 선수 야구 강병철 천보성 노길상 배대웅 남우식 윤몽룡 김봉연 장효조 성낙수 최동원 노상수 이만수 김시진 김경문 조범현 김성한 김정수 박노준 윤여국 양상문 문병권 권투 고생근 구상모 김상현 김성준 김태식 김태호 문태진 박찬희 염동균 오영호 유제두 임재근 주호 홍수환 황복수 축구 김재한 김철수 김호곤 박이천 이영무 이차만 이회택 정규풍 조광래 최재모 황재만 농구 김동광 박한 이충희 임정명 최명룡 최인선 황유하 박찬숙 배구 강만수 김호철 조혜정 윤영내 권투 김태식 박찬희 염동균 홍수환 113 수사본부 경부고속도로 장발과 미니스커트 단속 국민교육헌장 교련 과목 선데이 서울 어깨동무, 소년중앙, 소년생활, 새소년: 1970년대 4대 어린이잡지다.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 씨알의 소리 뿌리깊은 나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저. 리영희 교수의 저서들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황석영의 작품들 객지, 장길산, 삼포 가는 길 우리 동네 - 이문구 저.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 강만길 저. 쇼쇼쇼 수사반장 - 1978년까지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 김호정 체제가 황금라인이었으나, 김호정 사후 남성훈으로 대체됐다. 웃으면 복이와요 여로 아씨 전우 (1975년판) 하이틴 영화 호스티스 영화: <별들의 고향 이 대표적이다. 포크 송 그룹사운드 통블생: 통기타, 블루진(청바지), 생맥주의 준말. 해당 시기 한국 젊은이들의 삶을 함축하는 단어이다. 쌍쌍파티 메이퀸 선발대회 기생관광 중동 건설사업 디스코 하드 록 펑크 문화 펑크 록 및 펑크 패션 나팔바지 장발 수염 1970년 - 1971년 - 1972년 - 1973년 - 1974년 - 1975년 - 1976년 - 1977년 - 1978년 - 1979년 고쳐 쓴 한국현대사 - 강만길 저. 창작과비평사. 1994.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2권: 휴전에서 10.26까지 - 박세길 저. 돌베개. 1989(초판)/2015(재판). 대한민국사: 1945~2008 - 임영태 저. 들녘. 2008. 바로보는 우리역사 2권 - 구로역사연구소(현 역사학연구소) 저. 거름. 1990.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 서중석 저. 웅진지식하우스. 2005(초판)/2020(개정증보 3판).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8~15권 - 서중석/김덕련 저. 오월의봄. 2017~2018. 실록 민주화운동: 우리 강물이 되어 - 유시춘 저. 경향신문사. 2005. 유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시대 - 한홍구 저. 한겨레출판. 2014. 한국현대사 3권 - 한국역사연구회 저. 풀빛. 1991. 한국 현대사 산책 1970년대편: 평화시장에서 궁정동까지(전 3권) - 강준만 저. 인물과사상사. 2002. 함께보는 한국근현대사 - 역사학연구소 저. 서해문집. 2003(초판)/2016(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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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이 해 태어난 사람들은 약 102만명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일명 단군 이래 최다 출생이라 불리고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출생아수와 비교하면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영아사망률이 UN의 추정에 의하면 1950년대에는 1000명당 138명, 1960년대에도 89명가량이었기에 생존자수가 저연령일때 상당히 감소해서 이후 70년대 초중반 세대와 대동소이해진 것이다. 당장 1955년 인구주택총조사 0세인구는 약 84만명으로 기록되어있는데, 1955년 실제 출생아수는 약 91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고율이었다. 단, 당시 기준으로는 100여개국 중 상위 30개 선진국들보다는 당연히 열약했지만, 세계 평균 수준의 공중 보건수준이었다. 엄밀히 말하면 가장 출생아 수가 많은 해는 1960년이다. 하지만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아서 71년생보다 인구가 적으므로 가장 인구 수가 많은 세대인 건 맞다. 국제연합은 이 해를 '인종차별 반대 투쟁의 해'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컬러로 제작된 영상 광고가 등장한 해이기도 하다. 광고 품목은 다름아닌 코카콜라. 놀랍게도(?)유튜브에 올라와있다. 보러 가기 중고등학교 시절 한 번도 교복을 입지 못하고, 과외도 못 받았던 세대의 가장 마지막 주자이다. 1월 4일 - '한국산업문제협의회'가 구성되었다. 1월 6일 - 윤보선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국민당이 창당되었다. 1월 8일 - '전국관광노동조합 조선호텔 지부(이하 조선호텔 노조)'가 결성되었다. 1월 13일 - 대구고법 판사들을 중심으로 한 자체 정화운동이 벌어졌다. 1월 16일 - 일본 정부측의 재일교포 영주권 신청이 이날부로 마감되었다. 1월 25일 - 우간다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이디 아민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폭압/도살통치의 서막이 올랐다. 1월 26일 - 북한 조선적십자회와 일본적십자사 대표가 재일교포 북송 재개에 합의하였다. 2월 2일 - 서울 북창동 한국회관 종업원 김차호가 “전태일 선배의 뜻을 따라 전국 요식업체 종업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죽음으로 호소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프로판 가스통을 열고 분신자살을 기도하였으나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다. 2월 6일 -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감축과 국군 현대화 계획에 합의하였다. 2월 8일 - 정부는 155마일 휴전선을 국군이 전담한다고 발표했다. 2월 9일 -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발표되었다. 2월 12일 - <다리 지 필화사건이 발생하였다. 2월 13일 - 이날 경기중학교가 마지막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월 15일 - 아이맥전자 노동자들은 저임금 및 임금 체불에 맞서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아이맥전자 분회(이하 아이맥전자 노조)'를 결성하였다. 이에 사측은 해고, 직장폐쇄 등으로 노조 파괴를 기도하였다. 2월 17일 - 한필성 씨가 일본 아사히 신문의 주선으로 6.25때 헤어진 여동생 한필화(당시 북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와 국제 전화통화로 상봉하였다. 2월 18일 - 서울 명동에 아리랑백화점이 개업하였다. 2월 23일 - 이날 국무회의에서 대학 교련교육 필수를 골자로 한 교육법 시행령을 의결하였다. 2월 25일 - 연세대 학생회 간부들이 '대학자유 수호 투쟁위원회'를 결성해 교련반대 투쟁을 결의하면서 교련반대 투쟁의 서막이 올랐다. 2월 28일 - 한국노총은 노조의 정치참여를 선언하며 '노총 정치교육위원회'를 신설키로 하였다. 3월 2일 - 고려대 총학생회 및 서클 대표 40여 명은 교련 수강신청을 거부하고 교련반대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3월 3일 - 서울대 총학생회는 학생 기본권 탈환/신장, 교권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등을 주장하며 ‘학원 대 민주화운동 지침'을 발표하였다. 3월 4일 - 한-미 합동 프리덤볼트 작전이 개시되었다. 3월 5일 - 파키스탄군이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 일대를 장악하고 분리독립운동을 탄압했다. 3월 9일 - 서울대 총학생회가 '교련철폐 투쟁선언'을 발표하였다. 3월 15일 - 서울대 법대 학생회는 학생총회를 열고 교련문제에 대해 토론한 결과 교련 수강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95%가 반대했다고 발표하였다. 같은 날 동 대학 문리대 학생회는 <다시 맞는 3월 15일 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3월 17일 - 고려대 총학생회가 <우리는 거부한다 는 제목의 교련반대 투쟁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3월 18일 - 한영섬유공업 노조원인 김진수가 사측의 사주를 받은 노동자 정진헌에게 드라이버로 머리를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후 김진수는 2개월간 사경을 헤메다 5월 16일에 숨을 거두었다. 3월 19일 경남 동래에서 고리 원자력 발전소 기공식이 열렸다. '재일교포 강석만 간첩 사건'이 발생하였다. 서울대 상대 학생회는 학생총회를 열어 교련 강화에 대한 토론과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다. 학생회 측은 투표 결과 97.3%가 교련 강화에 반대했다고 밝히고 교련 수업을 거부하기로 결의하였다. 3월 26일 -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이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독립항쟁에 나섰다. 이것이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3월 27일 - 주한미군 7사단이 철수하였다. 이는 해방 이래 첫 주한미군 철수로 기록되었다. 4월 1일 각 군의 미국 군사고문단이 통합해 '주한미국합동군사지원단'으로 발족되었다. 육군보안사령부는 재일동포 서울대생인 서승-서준식 형제 등 4개 간첩단 5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재일교포 간첩단 조작 사건). 4월 2일 - 일본 TBS 테레비에서 울트라 시리즈의 돌아온 울트라맨이 전파를 탔다. 4월 3일 - 일본 TV아사히를 통해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첫선을 보였다. 4월 6일 - 성대생 5백여 명이 '교련반대 자유 성토대회'를 열고 가두 시위를 벌였다. 같은 날 고려대에서도 '민주수호 투쟁위원회'를, 서울대 상대생도 '교련철폐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여 이에 동참했다. 4월 7일 - 서울대 법대생들도 "깨져라 교련, 깨어라 언론"이란 플랜카드를 걸고 성토대회를 열며 교련복 화형식을 벌였다. 같은 날 고려대와 연세대도 교련반대 시위를 벌였다. 그리고 경북대 학생인 정만기도 <반독재 구국선언 을 각 대학 및 언론사에 배포하였다. 4월 8일 - 각계 민주인사 25명은 <민주수호 선언 을 발표하며 '민주수호 국민협의회'를 결성할 것을 결의하였다. 4월 9일 - 연세대생 1천여 명은 성토대회를 열어 경찰과 투석전을 벌이는 한편, 굴다리에서 교련복 화형식을 벌었다. 4월 10일 - 이날 4.19 혁명 11주년을 맞이해 기독교 학생들은 나무 십자가를 짊어지고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려다 무장 경찰관들에 의해 십자가가 파손되었다. 4월 11일 - '전국화학노동조합 삼영화학 분회(이하 삼영화학 노조)'가 결성되었다. 4월 12일 - 주한 미국대사관 경비원 90여 명이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농성을 벌였다. 4월 14일 - 최초의 학생운동 연합체인 '민주수호 전국청년학생연맹'이 결성되었다. 4월 15일 - 동아일보 기자들이 언론에 대한 외부의 압력을 배격하고자 '언론자유 수호선언'을 발표하였다. 4월 16일 - 한국일보 기자들이 '언론자유 수호선언'을 발표하였다. 4월 19일 김재준 등 재야인사들이 '민주수호 국민협의회'를 결성했다. 경향신문, 신아일보, MBC 기자들은 '언론자유 수호선언'을 발표하였다. 4월 20일 - 합동/동양통신 기자들이 '언론자유 수호선언'을 발표하였다. 4월 21일 - 4.19 및 6.3 항쟁 참가학생 출신들을 중심으로 한 '민주수호청년협의회'가 결성되었다. 4월 27일 - 제7대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져 박정희가 김대중을 이기고 3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대학생들이 부정선거에 규탄하는 시위를 했다. 5월 6일 - 신민당 진산파동이 발생하였다. 5월 10일 - 청평호에서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80명의 익사자가 발생했다. 5월 25일 - 제8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렸다. 이 선거에서 여당인 민주공화당은 113석을, 신민당은 89석을, 나머지는 2석을 각각 차지하였다. 6월 3일 - 박정희 정권은 일대 개각을 단행하여 새 국무총리에 김종필을 임명하였다. 6월 10일 - 미국이 중국에 대한 무역금지령을 종료했다. 6월 12일 - 종전의 민주수호 전국청년학생연맹이 연세대 민권쟁취 청년단과 통합하여 '전국학생연맹'이 새로 결성되었다. 6월 16일 - 국립의료원 인턴 집단사표 파동이 발생하였다. 6월 17일 - 미국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통치 중이던 오키나와의 관리를 일본에 이양하기로 합의했다. 6월 18일 - 미국에서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설립되었다. 이후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성공한 저가 항공사로서의 룰모델이 된다. 7월 8일 - 충남 공주에서 무령왕릉이 발굴되었다. 7월 9일 헨리 키신저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저우언라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사이의 키신저-저우언라이 회담이 7월 11일까지 개최되었다. 영국군 약 11,000명이 북아일랜드에 진주한다. 7월 16일 - 스페인국의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자신의 사후 왕정복귀를 선언하고 후안 카를로스를 차기 왕으로 지명한다. 7월 20일 - 이날 열린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새 당수에 김홍일을 선출시켰다. 7월 26일 - 이날 국회의장에 백두진, 부의장에 장경순/정해영을 주축으로 한 제8대 국회가 개원되었다. 7월 28일 - 서울지검은 이범열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이에 다음날 서울형사지법 판사들이 사표를 집단 제출하여 사법파동으로 확대되었다. 8월 6일 - 북한의 김일성은 이날 캄보디아 싸이아누 국왕 환영 평양시 군중대회 연설에서 남한의 민주공화당 등 각 정당 및 사회단체들과 접촉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하였다. 8월 10일 - 경기도 광주군에서 엉터리 주거대책에 격분한 주민들에 의해 광주대단지사건이 일어났다. 8월 12일 - 대한적십자사는 북한 조선적십자회에 남북 이산가족 찾기 회담을 제의하였다. 8월 14일 - 바레인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8월 15일 - 브레튼우즈 체제 종료. 8월 18일 - 서울대 문리대 교수들이 대학의 자율성과 처우개선, 도서/실험실습 시설 확충 등을 요구하며 자주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는 각 대학에 파급되었다. 8월 20일 - 남북 양국 적십자사 연락관이 분단 26년만에 만나 연락장을 교환하였다. 8월 23일 - 실미도 사건이 일어났다. 8월 28일 - 서울형사지법 판사들이 사표를 철회하면서 사법파동이 마무리지어졌다. 9월 3일 - 카타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9월 7일 - 일본에서 AC 재팬의 전신인 '관서공공광고기구'가 발족되었다. 9월 13일 - 중국에서 린뱌오의 쿠데타가 실패로 끝났다. 쿠데타 주모자들은 소련으로 망명하다 비행기 추락으로 전원 사망했다. 이를 9.13 사건이라 한다. 9월 15일 - 한진상사 파월 노동자들이 체납임금 지불을 요구하며 대한항공 본사를 점거/방화하였다. 9월 17일 - 대구 동아백화점이 개점하였다. 9월 19일 - MBC FM4U가 개국하였다. 그때 이날 개국해서 그런지 주파수도 91.9MHz다(...) 9월 20일 - 남한과 북한의 적십자사가 남북이산가족 찾기 예비회담을 개최하였다. 9월 27일 - '전국화학노동조합 한국비료 지부(이하 한비노조)'가 결성되었다. 10월 2일 - 국회는 오치성 내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3일 뒤 길재호와 김성곤 의원이 당을 나갔다. 10월 5일 - 수경사 장병 22명이 고려대에 난입해 학생들을 무차별 폭행했다(고려대 무장군인 난입사건). 이유는 고려대생이 작성한 부정축재자 명단에 윤필용, 이후락, 박종규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10월 6일 -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3차 예비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본회의를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열 것에 합의하였다. 10월 7일 - 상공부는 유통근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1천 5백여개 일반시장과 중앙 도매시장을 단계적으로 근대화하겠다고 발표하였다. 10월 15일 - 박정희 대통령은 학원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 전역에 위수령을 선포하여 10개 대학 휴업, 서클 74개 해체, 7개 대학 학생회 기능 정지, 미등록 간행물 13종을 폐간시키고 1,889명을 강제 연행하였다. 10월 23일 - 상공부는 체인스토어 조직망을 확대하여 백화점 직영화 방침을 시사하였다. 10월 27일 - 콩고민주공화국이 국명을 '자이르'로 바꾸었다. 11월 11일 - 한국천주교주교단은 부정부패, 빈부격차, 도의타락 등의 시정요구를 담은 공동교서를 발표하였다. 11월 12일 중앙정보부는 '서울대 내란예비음모 사건'을 발표하며 장기표, 조영래, 이신범, 김근태 등 서울대생 4명을 구속하였다.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1972년 1월 1일까지 베트남 파병 미군의 철수를 완료할 것임을 선언했다. 11월 23일 - UNSC에서 중국이 중화민국을 대신하여 모든 권리를 이어받았다. 중화민국은 이후 UN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12월 3일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11차 예비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이산가족 찾기에 친척도 포함키로 하였다. 파키스탄군의 선공으로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혹은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이 발발했다. 12월 4일 인도군이 동파키스탄으로 진공하기 시작했다. 고립된 동파키스탄의 파키스탄군은 인도군의 침공을 막아낼 도리가 없었다. 파키스탄 해군 잠수함 PNS 가지가 인도 해군 구축함 라지푸트를 어뢰로 격침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잠수함이 올린 첫 전과이다. 12월 5일 -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당동 일월산기도원이 세상에 폭로되었다. 교주는 도주하고 원장 등 간부 신도 수명이 구속되었다. 기도원 건물과 사택은 사건후 강제 철거되었다. 12월 6일 - 박정희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였다. 12월 8일 -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서태평양의 제7함대를 벵골만으로 급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12월 9일 - 파월 국군 병력이 6년만에 철수하였다. 12월 10일 - 대한민국에 첫 민방공 훈련이 개시되었다. 12월 14일 - 파키스탄군이 패배에 직면하자 동파키스탄에서 방글라데시 지식인 1,500여 명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12월 16일 - 파키스탄군이 인도군에 전면 항복함으로서 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이 끝나고 방글라데시가 독립했다. 12월 17일 - 재일 북송교포 237명이 자비북송 형식으로 일본 니카타항을 출발하였다. 12월 25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예수성탄대축일 자정미사에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박정희의 장기 집권을 경고하는 강론을 했고 박정희가 이에 격분해 미사 중계방송 중단을 지시했다. 그리고 10개월 뒤 김수환 추기경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수환 추기경의 강론 중계 중단 사건이 벌어지고 몇 시간 뒤 서울에서 대연각 화재사건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생겼다. 12월 27일 -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국가보위법)'이 국회 변칙 통과 및 제정되어 유신체제로 가는 길이 형성되었다. GTA 바이스 시티 - 토미 버세티가 써니 포렐리에 배신당해 11년 동안 감옥에서 형기를 시작하게 된 년도. 1월 2일 서용빈: 한국의 前 야구선수 타케노우치 유타카: 일본의 배우 카와무라 켄이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월 7일 - 제러미 레너: 미국의 배우 1월 10일 - 김희원: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3일 강성진: 대한민국의 배우 조규찬: 한국의 가수, 음악 프로듀서 1월 18일 펩 과르디올라: 스페인의 축구 감독,선수 후루타 준코(古田順子):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 1월 20일 - 정웅인: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9일 -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의 정치인. 1월 29일 - 이일화: 대한민국의 배우 1월 30일 - 이서진: 대한민국의 배우 1월 31일 - 이영애: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일 - 힌든 월치: 미국의 성우 2월 2일 - 황석정: 대한민국의 배우 2월 3일 현진영: 대한민국의 가수 홍석천: 대한민국의 연예인 2월 7일 - 오신환: 대한민국의 배우 출신 정치인. 2월 10일 - 빅토리아: 미국의 프로레슬러 2월 11일 - 박소현: 한국의 배우 2월 12일 - 나도야: 한국의 개그맨. 구봉숙 트리오. 본명 최두영 2월 14일 넬슨 프레지어: 미국의 프로레슬러 사카이 노리코: 일본의 아이돌 가수 문송면: 대한민국의 산재피해 노동자 2월 17일 김유식: 디시인사이드의 창립자, '유식대장' 신동엽: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월 19일 - 이형철: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0일 - 야리 리트마넨: 핀란드의 축구 선수 2월 21일 - 정단: 대한민국의 가수 2월 22일 레아 살롱가: 필리핀의 배우 코자쿠라 에츠코: 일본의 성우 2월 25일 대니얼 파우터: 캐나다의 가수 숀 애스틴: 미국의 배우 3월 1일 - 대한민국의 배우 마동석 3월 2일 고현정: 대한민국의 배우 토요타 마나미: 일본의 프로레슬러 3월 5일 - 유리 로웬탈: 미국의 성우, 배우 3월 6일 - 발 비너스: 미국의 프로레슬러 3월 7일 - 피터 사스가드: 미국의 배우 3월 9일 - 성영재: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10일 - 존 햄: 미국의 배우 3월 11일 이상훈: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現 LG 트윈스 코치 조니 녹스빌: 미국의 배우 3월 14일 - 카세 야스유키: 일본의 성우 3월 16일 - 박용우: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8일 - 정준하: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3월 22일 - 한태균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3일 - 김민종 :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3월 26일 안노 모요코: 일본의 만화가 최진철: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3월 29일 이시카와 시즈카: 일본의 성우 가내영: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現 야구감독 3월 31일 이완 맥그리거: 스코틀랜드의 배우 최상덕: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현 야구 코치 4월 9일 - 프로그맨: 일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자. 대표작은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4월 17일 - 박용진: 대한민국의 정치인 4월 18일 - 데이비드 테넌트: 영국의 배우 4월 19일 - 유희열: 대한민국의 가수 감성변태 4월 25일 - 이상목: 한국의 야구 선수 4월 30일 -양소영 : 대한민국의 변호사 5월 3일 - 이하늘: 한국의 힙합 그룹 DJ DOC의 리더 5월 5일 - 우봉식: 한국의 영화배우 5월 10일 김남주: 한국의 배우 김정남: 한국 북한 지역 출신의 정치인, 김정일의 장남 야나세 나츠미: 일본의 성우 5월 12일 - 나가사와 나오: 일본의 성우 5월 18일 - 브래드 프리델: 미국의 축구 선수 5월 24일 - 미카즈키 다이조: 일본의 정치인 5월 25일 - 류지현: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5월 27일 - 폴 베타니: 영국의 배우 5월 30일 - 이디나 멘젤: 미국의 뮤지컬 배우 5월 31일 - 미야자키 잇세이: 일본의 성우 6월 2일 - 김세헌: 대한민국의 가수 6월 3일 - 루이지 디 비아조: 이탈리아의 축구감독, 前 축구선수 6월 4일 - 토니 맥캐롤: 영국의 드러머, 前 오아시스의 멤버 6월 5일 - 마크 월버그: 미국의 배우 6월 7일 - 김경호: 대한민국의 가수 국민언니, 상(上)남자 6월 10일 도사카 준이치: 일본의 아나운서 키무라 류이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6월 11일 류점희: 대한민국의 성우 츠다 켄지로: 일본의 성우 6월 12일 크리스티 야마구치: 미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일본계 미국인). 마크 헨리: 미국의 WWE 프로레슬러 6월 14일 - 마에다 켄: 일본의 코미디언 6월 16일 사카시타 마사토시: 일본의 작곡가 투팍: 미국의 래퍼 6월 20일 - 조쉬 루카스: 미국의 배우 6월 22일 - 강상수: 대한민국의 야구 감독 6월 28일 일론 머스크: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 및 CEO 키무라 아키코: 일본의 성우 이기상: 대한민국의 학원인 파비앵 바르테즈: 프랑스의 前 축구선수 6월 29일 - 노다 준코: 일본의 성우 7월 3일 줄리언 어산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사업가 김지훈: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7월 6일 - 남희석: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7월 11일 - 가토 쇼우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7월 15일 : 곽병찬: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7월 16일 - 김정난: 한국의 배우 7월 18일 - 고성일: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0일 - 임진응: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4일 패티 젠킨스: 미국의 영화감독 황승환: 대한민국의 개그맨 7월 26일 - 스콧 코슨 : 미국의 게임 제작자이자 FNAF 시리즈의 창조자 7월 28일 -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수괴 7월 31일 - 홍소영: 대한민국의 성우 8월 3일 - 아베 요시토시: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8월 4일 - 단 레이: 일본의 배우 8월 5일 - 최재영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8월 7일 - 우에다 요지: 일본의 성우 8월 10일 김성 - 한국의 前 야구선수 로이 킨: 아일랜드의 前 축구선수 케빈 랜들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15일 - 나루오카 아키히코: 일본의 작사가 8월 19일 - 김태균: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 선수 8월 21일 호소노 고시: 일본의 정치인 하기와라 마사토: 일본의 배우 8월 22일 -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영국의 배우 8월 23일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노현희: 한국의 배우 8월 24일 - 김용준(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9월 중 - 송락현: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전문가 9월 1일 아사미 유이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하칸 쉬퀴르: 터키의 축구 선수 사카이 무네히사: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9월 3일 - 파올로 몬테로: 우루과이의 전 축구선수 9월 5일 - 오정해: 대한민국의 국악인 9월 6일 - 돌로레스 오리어던: 아일랜드의 가수, 밴드 크랜베리스의 보컬 9월 8일 - 마틴 프리먼: 영국의 배우 9월 10일 사쿠라이 토모: 일본의 성우, 가수 최용수 9월 12일 - 안재욱: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9월 16일 에이미 폴러: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한신정: 대한민국의 성우 9월 21일 - 루크 윌슨: 미국의 배우 9월 23일 - 이미연: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0일 - 헨릭 라르손: 스웨덴의 前 축구선수 9월 26일 - 모로타 카오루: 일본의 성우 9월 27일 - 왕희지: 대한민국의 배우 9월 30일 - 츠보이 토모히로: 일본의 성우 10월 1일 송일국: 대한민국의 배우 톰 브라이어: 미국의 래그타임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다. 10월 4일 - 이마이시 히로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0월 6일 - 카와다 신지: 일본의 성우 10월 8일 - 고쿠보 히로키: 일본의 前 야구 선수,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10월 9일 - 이규봉: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15일 앤드루 콜: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니코 코바치: 크로아티아의 축구감독, 前 축구선수 10월 18일 - 유상철: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10월 20일 토치카 코이치: 일본의 성우 스눕 독: 미국 서부 힙합의 대부 10월 21일 - 김바다: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23일 - 류택현: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10월 25일 - 이와사키 마사미: 일본의 성우 10월 27일 쓰무라 게이스케: 일본의 정치인 오연수: 대한민국의 배우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그리스의 축구 선수 10월 30일 김한수: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전형도: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11월 3일 - 드와이트 요크: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前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11월 10일 - 월튼 고긴스: 미국의 배우 11월 15일 최한림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김C: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19일 - 홍우태: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11월 25일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미국의 배우 11월 27일 - 닉 반 엑셀: 미국의 前 농구선수 11월 30일 - 하야미 라센진: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12월 1일 - 에밀리 모티머: 영국의 배우 12월 2일 - 프란체스코 톨도: 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12월 6일 - 타카하시 나오즈미: 일본의 성우 겸 가수 12월 11일 - 이장원: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13일 - 박진영: 한국의 가수, 프로듀서 주민등록상은 1972년 1월 13일생 12월 16일 - MC메타: 대한민국의 래퍼, 가리온의 멤버 12월 17일 - 사에키 쇼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12월 18일 - 정훈석: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23일 - 코리 헤임: 캐나다의 배우 12월 24일 - 리키 마틴: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가수 12월 25일 다이도: 영국의 가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12월 26일 - 재러드 레토: 미국의 배우, 가수 12월 28일 - 세르지 바르주안: 스페인의 前 축구선수 12월 29일 - 엄상현: 대한민국의 성우 박한상: 대한민국의 살인마 1월 7일: 호크아이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월 11일: 온다 스미레 - 춤추는 대수사선 3월 5일: 김정환 - 응답하라 1988 3월 15일: 테리 보가드 - 아랑전설 시리즈 KOF 시리즈에선 시공이 꼬여서 생일만 같을 뿐 연도는 다르다. 3월 19일: 김자홍 - 신과함께 3월 22일: 윌리엄 바이어스 - 기묘한 이야기 4월 3일: 장미옥 - 응답하라 1988 5월 12일: 김성식 - 회색도시 2 5월 27일: 김재준 - 응답하라 1994 6월 1일: 우라시마 하루카 - 러브히나 6월 30일: 사와무라 유미 - 용과 같이 시리즈 7월 8일: 앤소니 디노조- NCIS 9월 17일: 성덕선, 성선우 - 응답하라 1988 10월 8일: 최택 - 응답하라 1988 12월 7일: 유리 사카자키 - 용호의 권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일자 불명 윌리엄 "빌리" 그레이 - GTA 4 성찬 - 식객 성태훈 - 응답하라 1994 송정경 - 마이 시크릿 러브 쿠죠 죠타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일단 별자리가 물병자리라는 공식 설정이 있어서, 1월 21일 ~ 2월 18일 사이인 빠른 생일 확정. 클로드 스피드 - GTA 2 파멜라 남 킴 - 서치 마곳 킴의 어머니. 8볼 - GTA 3 1월 10일 - 코코 샤넬: 프랑스의 디자이너 1월 24일 - 강계대: 한국의 독립운동가 1월 25일 - 헤르만 호트: 나치 독일의 장군 1월 27일 - 웡원하오: 중화민국 초대 행정원장 2월 1일 - 김일엽: 대한민국의 여류 소설가, 승려 3월 3일 - 가비노 소사: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3월 8일 - 해럴드 로이드: 미국의 영화배우, 영화감독, 프로듀서 3월 11일 - 유일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유한양행 창업주, 유한중/공고 설립자 3월 31일 - 임희재: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4월 6일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러시아의 작곡가 4월 26일 - 쑹쯔원: 중화민국의 정치인, 외교관, 기업인. 5월 17일 - 김진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19일 - 알베르 갱샤르: 스위스의 전 축구 선수 5월 30일 - 마르셀 뒤프레: 프랑스의 작곡가, 오르간 연주자 7월 3일 - 짐 모리슨 - 미국의 가수, 시인, 작곡가, 영화감독 7월 24일 - 심영: 월북 배우 8월 15일 - 폴 루카스: 헝가리의 배우 8월 17일 - 오오카와 히로시: 토에이와 토에이 동화, TV 아사히(당시 NET-TV) 전 사장. 현재의 영상미디어 제국 토에이를 만든 장본인. 9월 11일 - 니키타 흐루쇼프: 제2대 소련 공산당 서기장 9월 13일 린뱌오: 초대~2대 중공 부주석 예췬: 중공의 정치인. 린리궈: 중공의 군인. 10월 7일 - 지미 갤러거: 미국의 전 축구 선수 10월 11일 - 루이스 풀러: 미국의 군인 10월 12일 - 딘 애치슨: 미국의 정치가이자 변호사 10월 13일 - 스태포드 스마이스: 전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구단주 10월 29일 - 에메릭 포글: 루마니아의 전 축구 감독 11월 7일 - 배호: 대한민국의 대중가수 11월 14일 - 킨다이치 쿄스케: 일본의 아이누어 연구가 11월 21일 - 요제프 코슈탈레크: 체코의 전 축구 감독 11월 23일 - 자오헝티: 중화민국의 군벌 12월 24일 김홍구: '몽고간장'으로 유명한 몽고식품의 창업주 사사 <몽고식품 100년의 발자취 에 따르면, 음력으론 11월 7일이라 한다. 곽복산: 대한민국의 언론인, 언론학자 12월 25일 - 대연각호텔 화재 사망자 166명 12월 31일 - 김준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일자불명 : 정영선(?) - 자이언트 밀물썰물 강병철, 박기상 바니걸스(토끼소녀) 윤항기와 키 브라더스 빌리 조엘 씬 리지 신영식 - <승리의 그날 지쿠 시드니 윅스 아티스 길모어 오스틴 카 조지 맥기니스 줄리어스 어빙 커티스 로 클리포드 레이 프레드 브라운 김성준 롯데공업 10월: 라면땅 11월: 새우깡 화녀 한국 김민기 - 친구 김추자 - 님은 먼 곳에 나훈아 - 머나먼 고향 남진 - 마음이 고와야지 배호 - 마지막 잎새 서수남과 하청일 - 팔도유람 양희은 - 아침이슬 최양숙 - 가을편지 하춘화, 고봉산 - 잘했군 잘했어 해외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Black Dog, Rock and Roll Yes - Roundabout 젊은 느티나무 - 강신재 저. 수사반장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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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뮌헨 올림픽
독일에서 두 번째로 열린 20회 하계 올림픽. (1972년 당시에는 분단으로 인하여 서독이긴 하지만) 독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었던지라 독일은 이 대회를 통해 독일의 민주주의와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전번의 대회였던 1936 베를린 올림픽이 히틀러의 나치 체제선전의 장이 되어버린 흑역사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서 더더욱 의식을 했다. 대회의 공식 모토는 "행복한 경기"이며, 엠블럼 "밝은 태양"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참고로 독일은 1916년 독일 제국 시절에 베를린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이 발생하는 바람에 올림픽 자체가 무산되었다. 또 닥스훈트를 모티브로 만든 발디(Waldi)라는 마스코트가 역대 하계올림픽 최초로 채택되었다. 그 전에 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때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진 슈스가 동,하계 통틀어 최초의 올림픽 마스코트다. 발디는 최초의 하계 올림픽 마스코트다. 심판의 올림픽 선서가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핸드볼과 양궁이 다시 정식종목으로 부활하였으며, 배드민턴과 수상스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경기이다. 그리고 미국의 '마크 스피츠'의 경우는 수영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올림픽에서만 총 9개의 메달을 따는 진기를 세우게 된다. 이 기록은 마이클 펠프스가 36년만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에 오르면서 깨기 전까지 세계 최고 기록이었다. 또한 체조에서는 16세 소녀 올가 코르부트가 4관왕에 오르며 '민스크의 참새'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위의 설명들이 전부 빛을 잃게 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그 유명한 뮌헨 올림픽 참사다. 남북 대결의 시작. 국호 문제 때문에 이 올림픽부터 공식 참가한 북한은 사격 소구경 복사종목에서 리호준이 세계 신기록까지 세우며 첫 금메달을 따냈다. 전직 정무원 총리였던 강성산의 사위인 탈북자 강명도에 따르면, 올림픽 후 귀국하자 사격을 취미로 즐기는 김정일의 직속 호위군관이 되었다고 한다. 수상 소감이 "원쑤의 심장을 겨누는 심정으로 쐈다."고 해서 파문을 일으키키도 했다. 출전하자마자 금메달 하계 대회만 놓고 보았을 때는 처음이지만 동계는 1964년 대회에 첫 참가. 북한 측 자료에는 "저는 과녁을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인 미국놈의 털가슴으로 보고 쏘았습니다." 라고 소개돼있다. 사실 살벌한 내용도 문제지만 이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말이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비판받았다. 이후 수상소감이 문제가 되자 북한사격연맹 임원이 IOC 부위원장 소련인 스미르노프와 각국 사격연맹 임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여 미국사격연맹의 항의문 취소에 찬성하게 만들었고 예정 시간보다 5시간 늦게 금메달 시상식이 열렸다. 북한은 첫 출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한 개, 동메달 세 개를 따면서 종합 22위를 기록, 은메달 한 개를 따는데 그쳐 종합 33위에 머물렀던 한국을 압도했다. 그나마 이 은메달도 일본에서 유도를 배웠던 재일교포 오승립의 것이라서, 순수하게 한국에서 육성된 선수들은 메달을 전혀 따지 못했다. 특히 북한이 사격에서 첫 금메달을 따자, 당시 대한사격협회 회장이자 청와대 경호실장이던 박종규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겠다고 빈 후에 당시 대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태릉에 사격장을 지었다. 이것이 한국 최초의 국제 규격 사격장인 태릉사격장이다. 이 때 한국은 아르헨티나, 레바논, 멕시코, 몽골, 파키스탄, 튀니지, 터키와 함께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복싱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우길 선수는 한국의 이석운 선수를 상대로 2라운드에서 4-1로 완승했다. 그리고 동메달을 딴 레슬링선수 김광형도 김영준 선수가 경기에서 진 터키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땄다. 김용익 선수가 동메달을 딴 남자 유도 63kg에선 은메달이 비어 있는데 그 이유는 원래 은메달 수상자인 몽골 선수 바크베인 부야다가 경기가 끝난지 몇 일 후 도핑 테스트에서 유도 선수로서는 최초로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이 나와 메달이 압수되었기 때문이다. 여자배구에서는 3,4위전에서 한국과 북한이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북한의 3-0 완승. 북한의 주포인 김증복에게 털리면서 패한 것이었다. 패배를 믿을 수 없던 한국 선수단은 김증복이 남자라고 주장하면서 성 검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내 신문 기사를 보면 요구해서 재검사를 했다는 기록만 나와있고 그 뒤 기록이 없는데, 북한의 메달이 박탈되지 않은 것을 보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한 마디로 진 것을 인정할 수 없던 멘붕의 현장(...) 어쨌든 이 주장으로 패배의 책임은 모면했고,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게 되어서 지금은 예전에 그런 해프닝이 있었지 정도로 기억되는 사건이다. 기사에 따라서는 김정복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발음이 비슷하고, 기자조차 북한 선수단과 접촉하기 힘들었던 시절이라서 그런 듯 보인다. 어쨌든 동계 올림픽의 첫 메달도 그렇고, 하계 올림픽도 북한이 먼저 금메달을 따자한국 정부는 작심하고 엘리트 스포츠를 키우기 시작한다. 물론 한국이 작심하고 키우기 시작한 뒤로는 한국이 북한에게 메달에서 뒤진 적이 없다. 어차피 스포츠 육성도 다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출전한 한필화가 은메달을 따서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 가서야 메달을 딴 한국보다 28년이나 먼저 동계올림픽 메달을 땄다. 또한 북한의 이 메달은 유럽과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서 출전한 선수가 따낸 두번째 동계올림픽 메달이기도 하다.(첫번째는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의 알파인 스키 선수 이가야 치하루가 획득한 은메달.)이 이후로 북한은 28년동안 한동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다가, 92년 동계 올림픽에서 오랜만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동메달 하나 달랑 추가하고 26년이 지난, 현재까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한국은 92년 첫 메달획득 이후로, 종합순위 10위권 안에도 몇차례 들어가면서 동계올림픽 기준으로 북미,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금메달 포함,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국가다. FIFA 월드컵 본선 첫 승과 2라운드 진출도 북한이 대한민국보다 더 빠르고(북한 1966년, 대한민국 200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북한이 더 메달 획득이 빨랐고(그것도 금메달이다. 1999년 여자 마라톤 정성옥), 대한민국은 2019년에 2011년 대구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경보 20km에서 4위를 차지했던 김현섭이 당시 대회 동메달리스트의 도핑 적발로 인해 뒤늦게 동메달로 승격하면서 간신히 사상 첫 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얻었다. ■ 1972년 20회 뮌헨 올림픽 (1972 Summer Munich Olympics) 기간 : 8월 26일~9월 11일 규모 : 122개국 7173(여)명 참가.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펜싱, 하키, 핸드볼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22명, 선수 46명 참가.(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수영, 역도, 유도, 육상) - 은메달 1개 획득. 종합순위 33위. 은메달 : 유도(미들급) 오승립 대한민국은 종합 33위의 성적을 거뒀다. 뮌헨 올림픽 참사 이외에도 막장끼가 있는 사건이 두어개 생겼는데, 하나는 '마라톤 선수 흉내사건'이 있으며, 또 하나는 미국과 소련의 남자 농구 결승전. 전자의 사건은 마라톤 경기중에 한 관중이 러닝 셔츠와 팬티만 입고 마라톤 선수처럼 뛰는 흉내를 낸 사건. 물론 관중들은 처음에 속았다가 나중에 박장대소를 하였다 한다. 그리고 미국과 소련의 남자농구 결승전이 가관인데, 자세한 내용은 1972 뮌헨 올림픽/농구 결승전 문서 참조. 또한 남자 필드 하키 결승전에서 서독에게 1대 0으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그친 파키스탄 팀 선수들이 국제 하키 연맹 회장에게 물을 끼얹고(...) 자신들이 받은 은메달을 발로 짓밟았는데 이로 인해 이 선수들은 올림픽 참가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당하는 징계를 먹었다. 최대 피해자 은메달 그리스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입장한 국가는 이집트(Ägypten)였고 개최국 서독을 제외하고 가장 마지막에 입장한 국가는 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이었는데, 이 대회가 베트남 공화국이 참가한 마지막 올림픽이었다. 이후 통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이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다. 북베트남(월맹)은 올림픽에 참여한 적 없었다. 대만이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 국호로 참가한 마지막 올림픽이기도 하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는 캐나다 정부가 반드시 대만 국호로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화민국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수 없어 대회 자체를 불참. 1980년은 당연히 공산권 대회라서 불참. 끝에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라는 이름으로 복귀한다. 1988 서울 올림픽에 북한이 대회 1년 전 훼방까지 놓으면서 불참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 대회에서는 동독 선수단이 DDR이라는 이름으로 국기까지 들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개막식장에 입장했다. 그리고 동독은 이 대회에서 서독보다 더 많은 금메달을 따면서 3위를 기록했고, 4년 후에는 아예 미국까지 압도하고 2위를 차지했다. 대회의 막장성과는 별개로 올림픽 주경기장의 평은 현재까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강철 케이블에 유리덮개를 매단 구조인데, 시공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종의 꼼수성 설계였지만 지금도 기술과 미관 면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올림픽 경기장으로 꼽히는 건물이다. 당장 현대의 시점으로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은데 이 건물이 지어진게 1970년대임을 감안해보면 더더욱 대단할것이다. 아무튼 독일의 과학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수준 높은 대회였던 셈. 올림픽 이후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TSV 1860 뮌헨의 홈구장으로 사용됐고, 2005년 알리안츠 아레나가 개장되기 전까지 1974년 서독 월드컵 결승전, 유로 1988 결승전 등 굵직굵직한 경기들도 열리곤 했다. 현재는 이 구장을 사용하는 프로팀은 없지만, 그래도 UEFA가 선정한 5성급 경기장으로 지정돼 있다. BMW벨트 바로 옆에 올림픽공원이 있고 근처에 U반이 있어 관광하기 편하다. 빙상경기장등 몇몇 건물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건물들이 비슷한 양식으로 된걸 볼 수 있다. 빙상경기장은 레드불 뮌헨 아이스하키팀이 사용하지만 경기가 없는날엔 시민들을 위한 스케이트장으로 개방한다. 수영장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는데 올림픽때 쓰던 시설을 써서 그런지 다이빙대가 있는둥 시설이 좋은편이다. 맞은편에 실내체육관은 콘서트 장소로 널리 이용되는 모양. 그 외에도 수족관도 있고 베를린 TV 타워마냥 타워가 있다. 다만 체제선전용으로 만든 건물이 아니라 그런지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다. 공원 자체의 경치도 좋은편이라 여가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정말 많다. 주말엔 주차장의 일부가 벼룩시장으로 변신하는데 발품을 잘 팔아보면 가격대비해서 쓸만한 물건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BMW벨트 뒷편으로 세련된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그게 선수촌이다. 올림픽공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쇼핑몰이 하나 있는데 그게 올림픽 당시 프레스센터로 쓰던 건물이다. 유감스럽게도 뮌헨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이다. 뮌헨 올림픽 기념 문화행사를 위해 작곡가 윤이상이 오페라 '심청'을 작곡해 초연했다. 2차 대전 이후에 열린 올림픽 중 개최 당시 기준으로 UN 비회원국에서 열린 몇 안 되는 하계 올림픽이다. 나머지는 1952 헬싱키 올림픽과 1988 서울 올림픽. 핀란드는 1955년 12월 14일에, 독일(당시 서독. 동독도 같은 날에 가입했다.)은 1973년 9월 18일에, 대한민국과 북한은 1991년 9월 17일에 각각 UN에 가입했다. 뮌헨 올림픽 실내경기장 부지에는 1998년 뮌헨 전시장이 들어섰다.
mulbanggae,210.104.14.168,116.38.213.151,147.46.180.149,cami682600,106.247.28.104,haks12,vanguard,222.120.245.158,emanon,ksw6813,39.121.242.82,rumiantsev,49.163.58.74,39.116.113.220,210.96.84.241,hyj6549,99.228.63.117,hydyeondk,211.206.53.57,122.34.141.146,220.79.124.102,sgkc2018,210.104.156.5,221.145.20.16,222.114.244.117,wkchuchun,dahoam,211.222.0.236,221.164.43.41,rlagksmf6266,111.118.37.205,121.141.110.181,108.176.27.174,116.44.186.122,119.196.52.85,61.77.19.103,maple1401,kai518,118.220.109.21,hs7364,zmffhrjsgml,been5004,221.159.10.125,brian1001,183.97.197.121,raziaon17,58.231.110.66,jackryan,219.254.48.181,121.144.213.194,starligtciel57,182.218.177.123,fermigap,119.196.56.77,ernst,lionstail,gustmd7410,116.40.11.29,blackbee2,146.52.235.25,sindoggy,113.60.27.106,211.253.82.243,175.200.110.61,113.130.197.250,chockcm,kyj7479,fodm,danishie,58.125.162.205,121.169.226.201,1.226.237.217,korhermit,dkxmff,218.146.62.36,cms,kiwitree2,nicecoco,221.143.89.147,14.33.11.102,namubot,210.178.252.131,pbj19951010,147.46.180.190,yeababy74,dngchl,146.52.51.41,coneiceflavoringwithcream,curlympic,211.106.68.196,222.113.204.140,49.163.93.241,jubar,haveangel,121.175.187.156,blackstar,211.212.230.31,kunmo8106,ekorea815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1972年札幌冬季オリンピック XI Olympic Winter Games 1972년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으로서 아시아 지역 최초의 동계 올림픽이며 유럽과 미국 외의 지역에서 개최된 최초의 동계 올림픽이다. 원래 일본 삿포로는 1940년 동계 올림픽 개최 예정지였다. 그러나 중화민국에 중일전쟁을 도발한 일본 제국은 1940년 삿포로 올림픽 유치권을 박탈당했다. 1940년 동계 올림픽 유치권은 스위스를 거쳐 독일로 넘어갔으나, 1940년 동계 올림픽 개최 몇 달 전에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아예 취소되었다. 그 후 1966년 일본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는 읍소 작전으로 1972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유치에 성공했다. 일본 삿포로는 사실 투표에서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는데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당시 선거권이 있던 총 IOC 위원 수는 64명으로 무효가 2표 있어서 삿포로는 딱 50%. 과반수에 1표가 모자랐다. 하지만, 1차 투표 발표 이후 2차 투표를 위해 라흐띠, 솔트레이크시티가 동반 탈락하게 됐는데, 캐나다 밴프까지 그냥 동반 사퇴를 하여 단수 후보로 삿포로가 남아버린 것. ■ 1972 11회 삿포로 동계올림픽 (1972 Winter Sapporo Olympics) 기간 : 2월03일~2월13일 규모 : 35개국 종목 : 35개 참가선수 : 1,006명 개막일 : 1972년 2월 3일 폐막일 : 1972년 2월 13일 삿포로는 역대 동계 올림픽 개최지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개최 당시에도 이미 인구가 100만을 넘던 대도시였다. 다만, 광역권까지 포함할 경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토리노와 밴쿠버 광역도시권의 인구가 더 많다. 하지만 차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 2100만명이 넘는 베이징의 압도적인 인구 앞에서 기록이 새로 쓰일 예정(...) 네덜란드의 스헹크가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네덜란드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 1개를 더 추가하는 등 스피드 스케이팅 한 종목에서만 모두 금 4, 은 3, 동 2를 따서 종합 4위에 오르는 대단히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치고 다른 종목은 노메달. 11위로 체면 치례만 했다. 그래도 금메달리스트 카사야 유키오는 유럽과 북미 이외의 지역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본격 홈그라운드 버프 금메달 카사야 유키오, 은메달 곤노 아키츠구, 동메달 아오치 세이지. 우승은 1위 탈환을 벼르고 있던 소련이 금 8, 은 5, 동 3으로 멋지게 1위에 복귀를 했고, 동독이 금 4, 은 3, 동 7으로 2위가 되었다. 스위스가 금 4, 은 3, 동 3으로 3위였다. 전년도 우승국인 노르웨이는 다시 금 2, 은 5, 동 5으로 메달 수로는 3위였지만 전체 순위는 7위로 부진했다. 선수밀레 이번에도 대회 전부터 분단국인 한국과 중국 참가문제로 시끄러웠다. 한국은 대한민국이 계속 한국(Korea)으로 참가하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 Korea)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중국은 이번에도 중화민국(타이완)이 IOC를 대표하였고,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였다. 독일은 1968년 동하계 올림픽 때 이미 각각 독일민주공화국(동독)과 독일연방공화국(서독)으로 따로 참가하기로 합의를 보아 참가한 바 있고, 이번 대회부터는 각각의 국기도 별개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동독 국기가 올림픽에서 최초로 게양된 대회가 된다. 또한 이때부터 동독의 경이적인 메달 획득이 두드러지게 된다. 국호 문제와 한국 대표 문제로 1964년 동계 올림픽에 한 번 참가한 후 참가하지 않다가 결국 정식 국호를 쓰면서 참가하는 것으로 타협했다. 1968년 대회에는 동독과 서독이 따로 참가했지만 국기는 지난 번 대회 때 사용했던 독일 국기에 오륜마크가 새겨진 단일팀 깃발을 사용 앞서 언급한 중화민국 외에 열대지방 국가인 필리핀이 동계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에서 열려 동계올림픽 저변 확대를 기대했으나, 참가국 수는 오히려 전대회보다 줄어들어 35개국만 참가했다.
211.58.28.46,210.104.14.168,wopre,121.158.81.123,220.123.220.107,122.203.110.66,59.3.42.212,121.148.57.238,124.61.177.226,hyj6549,180.224.237.249,vbmn2003,dbswjddyd,sgkc2018,lkl0412,59.6.168.68,rlagksmf6266,sincity,maple1401,218.37.196.140,kai518,r:mogaha,brian1001,125.177.169.10,tennis,182.212.239.18,124.58.236.243,ernst,75.36.192.148,221.151.251.185,222.118.141.10,chockcm,laozi,175.113.132.45,protorium,korhermit,cms,58.233.116.230,namubot,210.178.252.131,119.198.65.45,pbj19951010,119.71.68.76,tkdtjfhdna,tpgusdl88,211.48.108.147,175.117.226.141,actanonverba,218.158.65.126,curlympic,222.113.204.140,49.163.93.241,r:espero92,blackstar,222.110.135.33,183.105.245.180
1972년
동아일보 선정 1972년 10대 뉴스 1972년은 토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 한국에서는 제4공화국의 출범, 즉 유신 헌법이 시작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등 국가 전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전국에 위수령과 긴급조치 등이 선포되었고, 그에 맞서 야당과 재야 운동권을 중심으로 반(反)유신 민주화 운동이 전개되었다. 한반도 전체적으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해다. 북한은 주석제를 신설한 헌법 개정에 따라 국가수반이 최용건에서 김일성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한국경제가 북한을 압도하기 시작하고 공업이 급속도로 고도화되고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다음 해인 1973년에 중화학공업 육성 발표로 1981년까지 수출 100억달러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선언하고 4년 앞당긴 1977년에 달성하였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도서의 해'로 지정했다. 1966년에 1원, 5원, 10원 주화, 1970년에 100원 주화가 발행된 이후, 이어서 직전 주화보다 소액인 50원 주화가 처음 발행되었다. 이 때문에 액면가 순 발행순서가 아니게 되었다. 1월 5일: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우주왕복선 개발 프로그램을 지시했다. 1월 9일: 세계최대여객선 RMS 퀸 엘리자베스호 수리하던 도중 화재로 홍콩 앞 바다에서 침몰했다. 1월 11일: 동파키스탄이 공식적으로 독립하며 국명을 방글라데시로 하였다. 1월 24일: 미국령 괌의 정글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항복을 거부했던 일본군 하사 요코이 쇼이치(横井 庄一)가 발견되었다. 그는 전쟁이 아직 진행 중인 걸로 믿고 있었다. 1월 20일: 석유수출국기구가 원유가를 8.49%나 인상했다. 1월 30일: 영국령 북아일랜드에서 영국군이 시위대에 무차별 발포하여 13명이 죽는 참사가 일어난다. (피의 일요일 사건(북아일랜드)) 1월 31일: 우리나라 서브컬쳐 역사상 흑역사로 손꼽히는 정병섭군 자살사건이 일어났다. 2월 1일: 서울 종로1가에 신생어린이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2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이 제정되었다. 2월 7일: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청룡부대가 부산항에 개선하였다. 2월 19일: 일본에서 적군파가 아사마 산장을 점거, 인질로 삼았다. 이른바 아사마 산장 사건이다. 2월 21일: 남북적십자회담 제1차 실무자 회의가 열렸다. 2월 22일: 리처드 닉슨이 6.25 전쟁 이래 적대관계에 있던 중화인민공화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로서 미중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데탕트"). 2월 28일: 일본 경찰이 아사마 산장을 전격 공격, 적군파를 진압함으로서 아사마 산장 사건이 종결되었다. 경찰 2명이 죽고 12명이 다쳤다. 3월 12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3월 28일: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지부가 결성되었다. 3월 30일 박정희 대통령이 4대 군사노선 포기를 비롯한 5대 평화원칙을 제시하였다. 베트남 민주 공화국 정규군의 공세인 일명 '부활절 공세'가 시작된다. 초반에 밀리던 베트남 공화국 군대는 미국의 대대적인 북폭인 라인배커 작전을 비롯한 지원으로 겨우 전세를 안정시킨다. 3월 31일: 협궤철도 수려선이 71년 역사를 끝으로 폐선되었다. 4월 1일 - 수려선이 폐선되었다. 4월 7일 - 일본 TBS 테레비를 통해 울트라맨 에이스가 전파를 탔다. 4월 11일: 정부는 1972년도 새마을운동 계획안을 채택하였다. 4월 16일: 일본의 소설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가스를 마시고 자결하여 2년전 자결한 제자 곁으로 갔다. 4월 22일 - 대한민국의 지상파에 미스코리아를 실황중계를 시작하였다. 4월 26일: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 내에 '새마을 소비자조합' 점포가 문을 열었다. 5월 2일: 미도파가 진양슈퍼마켓을 개점하였다. 5월 12일: 미도파가 시대백화점을 합병하였다. 5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센니치 백화점 화재사건이 일어났다. 5월 15일: 미국이 통치하던 오키나와 제도가 전후 27년 만에 일본에 반환되었다. 5월 21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보관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대표작인 '피에타'가 헝가리 출신 지질학자 라슬로 토트의 망치 테러로 일부가 파손되었다. 5월 23일: 내무부 치안국이 고속도로에 삼륜차와 오토바이 진입을 금지하는 내무부 고시를 발표했다. 5월 24일: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 콘솔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가 출시되었다. 5월 28일: 미국 워터게이트 호텔의 민주당 선거사무실에 괴한들이 잠입해 도청장치 설치를 시도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의 시작이었다. 5월 29일: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박병선 박사에 의해 세계에서 오래 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발견되었다. 6월 1일: 5월 23일 내무부 치안국에서 발표한 내무부 고시에 따라 고속도로에 삼륜차와 오토바이(경찰/헌병 오토바이 제외)의 진입이 금지되기 시작했다. 그 전에 고속도로에 오토바이는 250cc이상만 고속도로에 들어갈수 있었다. 6월 3일: 영국의 록밴드 롤링 스톤즈의 전설적인 1972년 북미 투어가 캐나다 밴쿠버의 패시픽 콜리세움에서의 첫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6월 5일: 신민당 의원들은 국회 정상화와 비상사태 철회를 요구하며 가두 시위를 벌였다. 6월 16일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실무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본회의 의제를 확정한 뒤 합의문서를 교환하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신인 '스포츠 소년대회'가 처음 치뤄졌다. 6월 30일: 오키나와에 일본 자위대가 진주하였다. 또한 이날 최초의 윤초가 적용되었다. 7월 4일: 남북한 양국이 6.25 전쟁 이후 최초로 남북간 합의인 7.4 남북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 7월 13일: 김대중 신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외신구락부 기자회견에서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을 제창하였다. 실제 동시 가입은 냉전 해소를 앞두고 중국과 미국의 암묵적 협상에 따라 정확히 19년 2개월 만인 1992년 9월 17일에 이루어졌다. 7월 19일: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제23차 예비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본회담을 다음달 5일부터 열기로 합의하였다. 8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 명령(제15호)'을 발표했다. 이른바 '8.3 사채 동결 조치'.로 불리는 것은 대기업집단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8월 11일: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제24차 예비회담에서 1차 본회담을 19일 뒤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하였다. 8월 12일: 미군 전투부대가 베트남에서의 철수를 완료,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서 손을 떼었다. 8월 17일: 남한강지역 대 홍수로 500여 명이 넘는 사상자가 있었다. 이 때 단양군, 충주시, 여주군지역에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 사람들은 홍수로 인해 고립 되었었으며, 정부에선 15일분의 비상식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8월 16일: 남북적십자회담용 직통전화 20회선이 개통되었다. 8월 26일: 서독에서 1972년 뮌헨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8월 30일: 남북적십자회담 첫 본회의가 평양에서 열렸다. 이때 남북 양국은 5개항 합의문서를 교환하였다. 9월: 일본 도쿄 니혼바시 다카시미야 백화점 내에 롯데리아 1호점이 문을 열었다. 9월 5일: 뮌헨 올림픽 개최 중 선수촌에 팔레스타인 PLO계 과격파 무장단체인 검은 9월단이 침입해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를 점거했다. 결국 이들은 무력으로 제압되어, 평화의 제전 올림픽은 피로 물들게 된다. 이로 인해 PLO 역시 싸잡아 비난을 받았다. 9월 12일: 1970년대 미제사건 중 하나인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납치사건'이 일어났다. 9월 14일: 북한 조선적십자회 대표단이 분단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남한으로 내려왔다. 9월 18일: 남북적십자회담 2차 본회담이 서울에서 열렸다. 9월 20일: 유엔 운영위원회에서는 '한국문제 불상정안'을 가결시켰다. 이는 24일 유엔 총회에서도 가결되었다. 9월 25일 - 제5회 아시아 대법원장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9월 26일: 서울 시민회관에서 '신민당 진산계 합당대회'가 열렸다. 9월 27일 서울 효창동에서 '신민당 비진산 연합파 전당대회'가 열렸다. 영구 미제사건 중 하나인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9월 29일: 일본이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했다. 미국, 유럽에 이은 중화민국의 외교적 고립은 이로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10월 3일: 미국과 소련이 전략무기제한협정(SALT)를 체결했다. 냉전 시기 미소의 첫 핵무기 제한 협정이다. 10월 12일: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제1차 회담이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19시에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서 제3공화국 헌법의 일부 조항을 효력 중지시키는 동시에 국회해산과 한께 정당 및 정치단체들의 활동을 중지시키며 효력이 정지된 헌법 조항은 "비상국무회의"가 수행하고 10월 27일까지 헌법 개정안을 공고하며 1개월 이내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인다는 특별 선언을 하였다. 이리하여 제3공화국이 종식되었고 제4공화국이 개막하였다. 이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도 만들어졌다. 이때 계엄사령부는 포고령 1호로 대학 휴교와 신문/통신의 사전검열을 발표하였다. 10월 20일: 한국노총이 유신선언에 대해 "구국 통일을 위한 영단을 적극 지지한다"고 발표하였다. 10월 24일: 3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평양에서 열렸다. 10월 25일: 미국노동총연맹 산하 아시아아메리카자유노동기구(AAFLI) 한국사무소가 개설되었다. 10월 27일: 비상국무회의는 헌법개정안을 공고하여 유신헌법을 만들어냈다. 이때 문화공보부는 10.17 특별선언을 '10월 유신'이라 명명하였다. 11월 2일: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제2차 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11월 7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리처드 닉슨이 사상 초유의 압승을 거두며 연임에 성공한다. 그러나 워터게이트 사건은 제대로 알려지지조차 않은 상태였다. 11월 11일: 대남 및 대북방송이 24년만에 중지되었다. 11월 21일: 유신헌법에 대한 찬반투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이 선거에서 찬성률 91.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유신헌법이 승인되었다. 김두한이 '자신의 집'에서 오랜 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사망했다. 11월 22일: 남북적십자회담 4차 본회담이 서울에서 열렸다. 11월 29일: 미국 아타리에서 퐁을 출시한다. 최초에는 오락실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비록 술집 등에 설치했지만 이 게임은 세계 처음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개발된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11월 30일: 이날 열린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제3차 회담에서 각 분야의 교류간사회담 구성이 발표되었다. 12월 2일: 서울시민회관에서 MBC 개국 11주년을 맞이해서 10대가수 청백전이 열리던 도중 화재사고가 일어나 51명의 사망자가 났다. 12월 11일: 아폴로 17호가 달에서 지구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이 날을 끝으로 20세기 동안 사람이 달에 내리는 일은 없었다. 12월 13일: 경찰은 전주 남문교회 은명기 목사를 유신비방 혐의로 구속했다. 이는 10월 17일 계엄선포 이후 최초의 성직자 구속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12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처음 실시되었다. 이른바 최초의 '체육관 선거'였다. 12월 23일: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제8대 대통령직에 박정희를 선출하였다. 12월 27일: 유신헌법이 제정됨과 동시에 박정희는 제8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같은 날 북한은 주석제를 명시한 사회주의 헌법을 제정해 최용건이 국가수반에서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김일성이 취임하였다. 12월 30일 신민당 전 의원인 조윤형과 김상현, 조연하 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수뢰 및 공갈 혐의로 구속하였다. 개정 국회의원선거법과 정당법이 제정되었다. 일자 불명: 데니스 리치가 C언어를 창시했다. 알 포인트의 배경연도. 웨이 아웃의 배경연도. 지구-베타가 홈라인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홈라인 1995년) - 겁스 무한세계 1월 1일 - 릴리앙 튀랑: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1월 5일 - 장서희: 한국의 배우 1월 10일 - 후루카와 슌타로: 일본의 기업인 1월 12일 - 한명재: 대한민국의 스포츠 캐스터 1월 15일 - 박만영: 한국의 성우 1월 20일 소찬휘: 한국의 가수 경선식: 한국의 유명 학원 강사 1월 22일 - 박로미: 재일 한국인 성우 1월 23일 - 이완 브렘너: 영국의 배우 1월 28일 - 신조 츠요시: 일본의 야구선수 1월 29일 - 김종훈: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선수 2월 1일 - 정선희: 한국의 코미디언 2월 3일 - 윤도현: 한국의 록 음악가수 2월 4일 - 강경대: 열사, 학생운동가 2월 5일 김지선: 한국의 개그우먼 메리 도날드슨: 덴마크의 왕세자비 2월 8일 빅 쇼: 미국의 프로레슬러 츠치다 히로시: 일본의 성우 윤정수: 한국의 개그맨 2월 10일 - 김기흥: 한국의 성우 2월 11일 야마구치 노보루: 일본의 작가 스티브 맥마나만: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2월 12일 - 허문회: 한국의 야구 코치 2월 14일 이상아: 한국의 배우 이윤석: 한국의 코미디언 2월 15일 - 서경석: 한국의 코미디언 2월 16일 - 김정학: 한국의 배우 2월 17일 YUKI: 일본의 가수 빌리 조 암스트롱: 미국의 펑크 록 밴드 그린데이의 프론트맨이자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2월 18일 - 올렉산드라 티모셴코: 우크라이나의 前 리듬체조 선수 2월 19일 - 프랜신 푸르니에: 미국의 프로레슬러 2월 20일 - 류성호 : 대한민국의 치과의사 2월 21일 - 서태지: 한국의 가수 2월 22일 - 마커스 룰: 독일의 前 보디빌더 2월 23일 전태열: 한국의 성우 구혜선이랑 결혼한 사람이 아니다. 키사이치 아츠시: 일본의 성우 2월 24일 이시무라 토모코: 일본의 성우 2월 25일 - 아리노 신야: 일본의 만담개그맨이자 MC 2월 26일 - 서수민: 대한민국의 방송프로듀서 2월 28일 - 임유진: 한국의 성우 3월 2일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감독 3월 3일 - 임혁필: 한국의 코미디언 3월 6일 - 샤킬 오닐 :미국의 前 농구 선수 3월 7일 - 장동건: 한국의 배우 3월 8일 - 한수림: 한국의 성우 3월 13일 배기성: 한국의 가수, 그룹 캔의 멤버 배칠수: 한국의 방송인 3월 14일 - 송재용: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17일 오오이 타카하루: 일본의 작사 미아 햄: 미국의 여자 축구선수 정경호: 한국의 배우 3월 21일 - 시라토리 테츠: 일본의 성우 3월 27일 진경: 한국의 배우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3월 28일 정민철: 한국의 前 야구 선수,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이자 투수 코치 틸슨 브리또: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3월 29일 스와베 준이치: 일본의 성우 후이 코스타: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3월 30일 - 카렐 포보르스키: 체코의 축구 선수 4월 3일 - 이건명: 한국의 뮤지컬 배우 4월 5일 - 타케우치 준코: 일본의 성우 4월 8일 성강: 미국의 배우 폴 그레이: 미국의 뮤지션, 슬립낫의 멤버 4월 12일 - 하마다 켄지: 일본의 성우 4월 13일 - 이아현: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5일 김석훈: 대한민국의 배우 옥사나 코스티나(~1993년): 러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4월 17일 - 제니퍼 가너: 미국의 배우 4월 18일 고명환: 대한민국의 배우 김성재(~1995년): 한국의 가수, 듀스의 멤버 4월 19일 - 히바우두: 브라질의 축구 선수 4월 27일 - 이영도: 한국의 소설가 5월 2일 - 더 락: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現 배우 5월 4일 - 마이크 던트: 미국의 펑크 록 밴드 그린데이의 베이시스트이자 백업 보컬 5월 6일 정재승: 한국의 과학자 키쿠치 시호: 일본의 성우 5월 7일 - 나라 토오루: 일본의 성우 5월 8일 - 문동환 : 대한민국의 야구인 5월 10일 - 은영선: 한국의 성우 5월 15일 - 타케이 히로유키: 일본의 만화가 5월 19일 - 이선: 한국의 성우 뽀로로의 모친 5월 21일 - 노토리어스 B.I.G.: 미국의 래퍼 5월 22일 - 정경훈: 한국의 야구 선수 5월 24일 - 옥사나 스칼디나 5월 25일 - 쿵 리: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7일 - 김민국 : 한국의 前 야구선수 5월 30일 - 호시 소이치로: 일본의 성우 5월 31일 - 강필선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1일 - 김상경 :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일 김한석: 대한민국의 희극인 웬트워스 밀러: 미국의 배우, 일명 석호필 6월 8일 - 안재환(~2008년): 한국의 배우 6월 9일 - 한바 토모에: 일본의 성우 6월 11일 - 박소라: 한국의 성우 6월 12일 - 전상렬: 한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6월 14일 - 장진영(~2009년): 한국의 배우 6월 16일 - 존 조: 한국계 미국인 배우 6월 19일 - 나미키 노리코: 일본의 성우 6월 20일 - 박상아: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3일 - 지네딘 지단: 프랑스의 前 축구 선수, 아트 사커의 캡틴 6월 26일 - 강인권 : 한국의 야구선수 6월 29일 - 서맨사 스미스: 미국의 평화운동가 6월 30일 - 강병규: 대한민국의 의 야구선수, MC 7월 1일 이나다 테츠: 일본의 성우 전용준: 한국의 방송 연예인 7월 5일 - 김원형: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7월 6일 - 최현석: 한국의 셰프 7월 11일 - 박경완: 한국의 야구 선수 7월 14일 - 스즈키 마사미: 일본의 성우 7월 15일 - 김세연: 한국의 정치인. 7월 16일 - 코지마 카즈야: 일본의 코미디언 7월 17일 - 야프 스탐: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7월 20일 기 료코: 일본의 배우 김아영: 한국의 성우 임진응: 한국의 성우 7월 23일 - 지오반니 에우베르: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28일 - 염정아: 한국의 배우 7월 29일 - 김돈규: 015B 객원보컬 출신 가수 음력 6월 19일생이다. 7월 30일 - 김득헌: 한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졸라맨의 원작자 8월 7일 - 아케타가와 진: 일본의 음향 감독 8월 9일 - 방시혁: 한국의 작곡가 8월 14일 유재석: 한국의 코미디언, 국민 MC 혼다 타카코: 일본의 성우 8월 15일 - 벤 애플렉: 미국의 배우 8월 16일 - 김지현: 대한민국의 前 가수 룰라의 멤버, 배우 8월 18일 - 나카이 마사히로: 일본의 가수, 아이돌 SMAP의 멤버 8월 24일 - 윤동식: 한국의 유도 선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29일 - 배용준: 한국의 배우, 한류스타. 욘사마 8월 30일 캐머런 디애즈: 미국의 배우 파벨 네드베드: 체코출신의 축구선수 9월 5일 - 이현도: 한국의 힙합 뮤지션, 프로듀서 9월 7일 김호성: 한국의 성우 세키 토모카즈: 일본의 성우 원래 생일은 7일이나 퍼져나가는 형태의 八이 길하다고 하여 9월 8일에 출생신고를 함. 9월 8일 신윤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세키 토모카즈 원래 생일은 7일이나 퍼져나가는 형태의 八이 길하다고 하여 9월 8일에 출생신고를 함. 9월 9일 강민성: 한국의 학원강사 김가연: 한국의 배우 식초여인 9월 12일 - 박현승: 대한민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9월 13일 - 방수현: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9월 14일 - 오주연: 한국의 성우 9월 16일 - 김태균(방송인): 한국의 코미디언 9월 21일 - 리암 갤러거: 영국의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의 프론트맨이자 메인 보컬 9월 23일 심은하: 한국의 前 배우 와타베 켄: 일본의 코미디언 윤미나: 한국의 성우 9월 27일 - 귀네스 팰트로: 미국의 배우 9월 28일 - 홍현우: 한국의 야구 선수 9월 30일 - 호세 리마: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대한민국 프로야구 투수 10월 3일 - 김주혁(~2017년): 한국의 배우이자 김무생의 차남 10월 5일 - 박주미: 한국의 배우 10월 6일 고소영: 한국의 배우 류시원: 한국의 배우 마크 슈워처: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 10월 7일 - 오길경: 한국의 성우 10월 8일 - 김명민: 한국의 배우 10월 9일 - 미야타 코우키: 일본의 성우 10월 10일 김성주: 한국의 MC, 前 MBC 아나운서 타카무라 카즈히로: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0월 11일 - 모토이 에미: 일본의 성우 10월 13일 - 진필중: 한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10월 17일 에미넴: 미국의 백인 래퍼 표영재: 한국의 성우 10월 18일 심재학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現 MBC SPORTS+ 해설위원 안희봉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0월 19일 - 아오키 사야카: 일본의 성우 10월 20일 - 이지현: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1일 - 모리타 마사카즈: 일본의 성우 10월 24일 반 다크홈: 미국의 배우 김지수: 한국의 배우 10월 26일 - 샨사: 중국의 소설가 11월 1일 대니 추: 컬쳐재팬의 창립자 겸 대표 토니 콜렛 - 호주의 배우 11월 4일 루이스 피구: 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 제프 카플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게임 디자이너 11월 8일 - 이언주: 한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 11월 9일 - 신도 나오미: 일본의 성우 11월 11일 다니엘 리오스: 스페인의 야구 선수 이상민: 한국의 농구 선수 11월 13일 - 기무라 타쿠야: 일본의 배우, 아이돌 SMAP의 멤버 11월 15일 이현진: 한국의 성우 전주원: 한국의 농구선수 11월 16일 김정수: 한국의 야구 선수 류진(배우): 한국의 배우 11월 21일 배성우 : 한국의 배우 공교롭게도 태어난 날짜가 김두한의 기일과 같다. 11월 26일 - 박근태: 한국의 작곡가 11월 29일 - 오기하라 히데키: 일본의 성우 12월 4일 미야무라 유코: 일본의 성우 야나기하라 미와: 일본의 성우 12월 5일 히로에 레이: 일본의 만화가 장성호: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7일 - 써니: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2월 8일 - 프랭크 샴락: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9일 - 트레 쿨: 미국의 펑크 록 밴드 그린데이의 드러머 12월 10일 브라이언 몰코: 영국의 록밴드 플라시보의 보컬 최재훈: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11일 - 안드리 후신: 우크라이나의 축구 선수 12월 12일 하성용: 한국의 성우 타카노 테츠: 일본의 락 뮤지션, Malice Mizer의 초대 보컬 12월 15일 - 이정재: 한국의 배우 12월 20일 - 우로부치 겐: 일본의 시나리오 라이터 12월 26일 - 모리타 카즈아키: 일본의 애니메이터 12월 29일 이휘재: 한국의 코미디언 주드 로: 영국의 배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및 이지원 창업주, 범죄자 1월 28일: 류동룡 - 응답하라 1988 3월 29일: 죠 히가시 - 아랑전설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4월 12일 : 아사노 가쿠호 - 암살교실 5월 10일: 야구라 이치코 - 사혼곡 2: 사이렌 5월 23일: 애니 해밀턴 - 호혈사일족 7월 7일 미카미 슈: 사혼곡 2: 사이렌 오가타 소이치로: SP 8월 16일: 앤디 보가드 - 아랑전설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12월 12일: 찰리 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일자 불명 다이 블랙손 - 무한경비대 특무부 - 겁스 무한세계 출신 평행계인 유르스 연도 기준. 홈라인 연도로는 1995년. 이재인, 민태하, 김형준 - 1%의 어떤 것 작중 배경이 2003년인데 32세면 1972년생이다. 미키 햄피스츠 - GTA 3,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박수경 - 또 오해영 성노을 - 응답하라 1988 솔리드 스네이크, 리퀴드 스네이크 - 메탈기어 시리즈 최미미 - 안녕 자두야 키타오카 슈이치 - 가면라이더 류우키 타나카 신지 - 용과 같이 시리즈 토키 - 북두의 권 하민우 - GM(웹툰), 클로저 이상용, GM: 드래프트의 날 1월 1일 유석창: 건국대학교 및 민중병원 설립자, 독립운동가 정태용: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모리스 슈발리에: 프랑스의 원로배우 1월 4일 - 위센룽: 전 주한 자유중국 대사관 1월 5일 - 한희순: 대한제국 마지막 수랏간 상궁, 황혜성 여사의 스승 1월 31일 - 정병섭: 정병섭군 자살사건 장본인으로 우리나라 만화에 암흑기를 가져다 준 요인 중 하나. 2월 10일 - 고복수: <타향살이 , <짝사랑>으로 유명한 한국의 대중가수 2월 12일 - 이경우: 대한민국의 농구인, 이민형의 부친. 2월 15일 - 에드가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을 쓴 미국의 저널리스트 2월 17일 - 프랑수아 드브리: 벨기에의 전 축구 선수 2월 20일 - 장정호: 대한민국의 언론인 2월 22일 - 지영진: 대한민국의 정치가 2월 26일 - 이수남: 전 경동고등학교 교장 2월 28일 - 홍범희: 대한민국의 정치가 3월 2일 - 김윤성: 대한민국의 교육자 3월 4일 - 리차드 처치: 영국의 시인, 소설가 3월 5일 - 지미 더글러스: 미국의 축구선수 3월 8일 - 에리히 폰 뎀 바흐-첼레프스키: 나치 독일 무장친위대 장성, 바르샤바 봉기의 진압 책임자 3월 10일 - 심상황: 대한민국의 보건학자 3월 13일 - 김용제: 대한민국의 검사 3월 15일 - 표경조: 대한민국의 가정학자 3월 16일 - 장병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3월 21일 - 김학렬: 제10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3월 23일 -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스페인의 패션 디자이너 3월 27일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네덜란드의 화가 4월 2일 - 박찬희: 대한민국의 정치가 4월 3일 - 현근: 전 체신부 차관 4월 8일 - 우드로 로이드: 전 주한UNDP 대표 4월 9일 - 김지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4월 12일 - 최인욱: 대한민국의 소설가 4월 16일 - 가와바타 야스나리: 일본의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4월 17일 - 최성욱: 대한민국의 정치가 4월 18일 - 서보 언털: 헝가리의 전 축구선수 4월 20일 - 신광우: 대한민국의 방송 엔지니어 4월 21일 - 이수영: 대한민국의 외교관 4월 22일 - 전진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노동운동가, 정치가, 관료 5월 2일 - 존 에드거 후버: 초대 미국 연방수사국장 5월 4일 - 미즈노 시게오: 전 산케이신문 및 후지TV 사장 5월 5일 - 로제 쿠르투아: 프랑스의 전 축구 감독 5월 10일 - 장수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친 5월 11일 - 이범석: 한국의 독립운동가, 초대 국무총리 5월 13일 - 공진항: 제4대 농림부 장관 5월 14일 - 이상범: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5월 22일 마가렛 러더퍼드: 영국의 영화배우 베르나베 페레이라: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선수 세실 데이 루이스: 영국의 계관시인 5월 28일 - 에드워드 8세: 영국의 전 국왕 5월 31일 - 이종철: 대한민국의 원로 코미디언 6월 11일 김재소: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을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6월 25일 - 구멍위: 중화민국 초대 행정원 부원장. 7월 2일 - 조셉 필딩 스미스: 제10대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회장 7월 8일 - 이갑식: 대한민국의 정치가 7월 10일 - 헤유스 판데르묄런: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소아과 의사, 나치 부역자 7월 11일 - 장덕창: 제4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7월 15일 - 김질락: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 중심인물 7월 19일 - 윤정구: 대한민국의 정치가 7월 21일 - 지그메 도르지 왕축: 부탄의 3대 국왕 7월 22일 - 김봉두: 대한민국의 정치가 7월 24일 - 김종순: 대한민국의 정치가 7월 25일 김수선: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재훈: 대한민국의 부동산학자 7월 31일 - 폴앙리 스파크: 전 벨기에 총리 및 유엔총회 초대 의장 8월 20일 - 지연해: 대한민국의 정치가 8월 21일 - 황호영: 대한민국의 정치가, 전 대한교육보험 사장 8월 22일 - 앙헬 로마노: 우루과이의 전 축구선수 9월 7일 - 고기업: 전 울산양조장 사장 및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9월 15일 - 오재영: 대한민국의 정치가 9월 17일 - 아킴 타미로프: 러시아 제국의 배우 9월 18일 - 전맹호: 대한민국의 검도인 9월 20일 김효록: 대한민국의 경영학자 피에르 앙리 시몽: 프랑스의 작가 9월 26일 - 박재영: 대한민국의 원로 야구인 10월 7일 김응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조광원: 대한민국의 성공회 신부 10월 13일 - 박동희: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맏형 10월 20일 - 허민수: 전 한국신탁은행장 한일은행의 전신이다. 10월 22일 - 이광세: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월 24일 - 재키 로빈슨: 아프리카계 미국인 전 야구선수 10월 26일 - 이고르 시코르스키: 미국 항공업체 '시코르스키' 창업주 10월 27일 - 김민부: 대한민국의 방송작가 10월 30일 - 육인순: 전 학교법인 혜원학원 이사장. 전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언니. 11월 1일 - 에즈라 파운드: 미국의 시인 11월 6일 - 에드워드 V. 롱: 미국의 정치인 11월 14일 - 주요섭: 한국의 소설가 11월 18일 - 슈타니슬라우스 코비에르스키: 독일의 전 축구선수 11월 21일 - 김두한: 대한민국의 정치인, 조직폭력배 1세대 여담이지만 위 인물에 한정하여 1972년 11월 21일은 다른 의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11월 22일 - 돈 로퍼: 미국의 패션디자이너 11월 23일 - 백기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1월 28일 - 작센코부르크고타의 공녀 지빌라: 작센코부르크고타의 공녀, 스웨덴의 왕세자비 11월 30일 - 이주환: 초대 국립국악원장 12월 2일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희생자 53명 이남용: 당시 서울시민회관장 엽문: 중국의 무술가, 영춘권의 대가 12월 7일 - 차희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2월 8일 - 조은택: 대한민국의 교육자 12월 9일 루엘라 파슨스: 미국의 여류 가십 칼럼니스트 야프 몰: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12월 11일 강용흘: 재미 한국인 작가 마크 반 도렌: 미국의 시인 12월 12일 - 박점도: 전 성남고 야구부 감독 12월 15일 - 구자운: 대한민국의 시인 12월 19일 - 전창근: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2월 25일 - 한봉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2월 26일 - 해리 S. 트루먼: 미국의 33대 대통령 12월 27일 우제하: 이승만 전 대통령의 비서 레스터 B. 피어슨: 제14대 캐나다 총리 12월 31일 - 로베르토 클레멘테: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전 야구선수 일자불명: 아르님 졸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알 포인트의 주연 소대원 한명 제외한 전원 4월과 5월 이수만 바블껌 이규대, 조연구 가수 겸 판소리꾼 이자람의 부모이다. 별셋 영사운드 유영춘, 안치행 정미조 조용필 태진아 블루 오이스터 컬트 팻백 밴드 핑거5 스틸리 댄 차성진 - <하양 천사 미셸 플라티니 위르겐 겔스도르프 하랄트 슈마허 데이브 트와직 돈 부스 밥 맥아두 브라이언 테일러 짐 프라이스 폴 웨스트팔 롯데공업 5월: 야자라면 11월: 재롱이 롯데제과 3월: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5월: 빠다쿠키, 하이호크랙카, 코코낫바 국산 무녀도 해외 정무문 대부 여로 새 엄마 여보 정선달 한국 나훈아 - 물레방아 도는데, 고향역 남진 - 님과 함께 문정선 - 보리밭 서수남과 하청일 - 동물농장 이미자 - 여로 하춘화 - 영암 아리랑 해외 Deep Purple - Smoke on the Water, Highway Star Jackson 5 - Ben 관부연락선 - 이병주 저. 일요일의 손님들 - 정연희 저. 이조여인 5백년사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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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AFC 아시안컵 태국
1972년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태국의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본래 이스라엘이 개최를 하기로 한 대회였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스라엘이 개최권도 반납하고, 대회도 기권을 하게 되었다. 졸지에 태국이 대신 개최하게 된 것. 그런데, 태국은 한창 예선을 치루던 중이었기에, 개최국 자격이 아닌 예선을 통과한 자격으로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1964년 아시안컵 이후 8년만에 본선무대를 밟게된 대회이자,처음으로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대회이기도 하다. 본선진출국이 5개국에서 6개국으로 증가되었고 각 조별로 3개국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치룬후 각 조의 1,2위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진행한다. 4개 지역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취소선은 기권 및 불참국. 첫 예선 참전국은 진한 표시 중부지역 : 브루나이, 홍콩, 인도네시아, 크메르 공화국, 말레이시아, 태국, , , , 버마 라오스 왕국 싱가포르 베트남 공화국 동부지역 : 대한민국, , , 일본 필리핀 중화민국 서부지역 1그룹 : 이란, , , 아프가니스탄 왕국 이스라엘 네팔 서부지역 2그룹 :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영국령 실론,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 인도 파키스탄 버마, 라오스 왕국, 싱가포르 그리고 베트남 공화국이 기권하였다. 브루나이가 새로 가입해서 편성되었고, 캄보디아 왕국은 1970년 왕정을 폐지하고 크메르 공화국이 되어 바뀐 이름으로 참전하게 되었다. 동부지역으로 편성되었던 인도네시아도 지정학적 위치에 따라 중부지역으로 오게 되었고, 홍콩은 여전히 동부지역이 무서운건지 중부지역에 위치했다. 그리고 참가국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두팀이 출전하게 되었다. 1971년 5월 21~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그룹 할당 경기 여섯 나라끼리 경기를 하게 됨에 따라, 두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팀이 토너먼트를 하게 되었다. 그 조를 나누기 위해, 그룹 할당경기를 진행했다. 요새 같으면 당연히 추첨을 했거늘.... 중부지역 예선 A그룹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중부지역 예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브루나이는 무려 19실점 2패 무득점으로 탈락하게 되었다. 중부지역 예선 B그룹 말레이시아와 크메르 공화국이 중부지역 예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중부지역 예선 준결승전 준결승전을 요약하자면 2위의 반란. B조 2위 크메르 공화국이 A조 1위 인도네시아에게 2-0완승을 거두었고, A조 2위 태국은 B조 1위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중부지역 예선 3·4위전 말레이시아가 3위 인도네시아가 4위를 차지하였다. 중부지역 예선 결승전 태국과 크메르 공화국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일본,필리핀 그리고 중화민국이 기권하면서 대한민국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래 두지역으로 나뉘어서 개최예정이었으나 1그룹은 디펜딩 챔피언 이란이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고, 아프가니스탄 왕국과 네팔이 기권으로 불참하게 되어, 이스라엘만 남았고, 이스라엘은 대회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지라, 1그룹은 아예 소멸하게 되었다. 이스라엘 조차도 결국 개최권 반납&불참하게 된지라, 사실상 1그룹은 흑역사....2그룹만 서술한다. 본래 이라크는 조편성이 되지 않았으나, 뒤늦게 AFC에 가입하여 서부지역으로 편성이 되었다. 바레인은 1971년 독립이후 AFC에 가입하여 첫 예선 참가,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도 첫 참가를 하게 되었다. 영국령 실론도 기권&불참만하다가 처음 예선을 치루게 되었다. 그룹 할당 경기 역시 7팀이나 되었기에 그룹으로 나눠어서 조별리그를 치룬 후 토너먼트를 하게 되었다 대회는 1971년 12월 10일~12월 24일까지 쿠웨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영국령 실론은 A그룹으로 편입되었다. 서부지역 예선 A그룹 이라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기록, 요르단은 이라크에게만 패하고 나머지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2위를 하게 되었다. 영국령 실론은 무려 10실점을 하지만, 요르단을 상대로 예선 역사상 첫골을 넣게 되었다. 이라크와 요르단이 서부지역 예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서부지역 예선 B그룹 쿠웨이트는 홈이점을 살려 첫경기는 승리하고 시리아와 무승부를 거두며 여유있게 통과, 레바논은 첫경기 패배를 딛고, 마지막 경기에서 시리아에게 승리를 거두게 된다. 쿠웨이트와 레바논이 서부지역 예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서부지역 예선 준결승전 중부지역과는 달리 이쪽은 1위가 모두 이겼다. 쿠웨이트와 이라크가 결승전에 진출하였고,레바논과 요르단은 3·4위전에 진출하였다. 서부지역 예선 3·4위전 레바논이 3위,요르단은 4위를 차지하였다. 서부지역 예선 결승전 이라크와 쿠웨이트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6개국으로 참전국이 늘어난지라, 두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룬후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라크, 크메르 공화국, 태국, 쿠웨이트가 본선 첫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룹 할당 경기 특이하게 조별라운드 조 편성을 직접 경기를 통해 가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라크에 승부차기에서 패배함으로써 당시 극강의 포스를 뽐내던 이란을 피해가게 된 것은 안 자랑... 이 그룹 할당 경기 이라크전이 차범근의 A매치 데뷔전이었는데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제대로 홈런을 때렸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로도 PK를 단 한번도 차지 않았는데 바로 이 경기에서 PK 공포증이 생긴데 기인한 것이다. 1972년 5월 9일 디펜딩 챔피언과 원수지간인 이라크와의 대결은 정말싱겁게 끝났다. 이란의 칼라니는 대회역사상 첫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3-0으로 이란은 첫경기를 완벽하게 보냈다. 1972년 5월 11일 이라크의 유시프의 골로 홈팀의 기선을 제압한 이라크였으나, 태국의 멜라르키트의 동점골로 경기는 종료. 이라크는 탈락위기에 놓인다. 1972년 5월 13일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치고, 홈팀 태국은 탄타랴농드의 2분간의 두골로 디펜팅챔피언의 대회 역사상 첫 패배로 몰아세운다. 그러나 이란에는 자바리라는 영웅이이었으니, 8분간 세골을 몰아치며 대회 2호 헤트트릭으로 아시안컵 6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란과 태국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1972년 5월 10일 2회우승에 빛나는 대한민국과 첫출전의 크메르 공화국간의 무게감은 차이가 났다. 박수덕, 이회택, 차범근, 박이천의 연속골에 힘입어 도에우르 소콤의 뒤늦은 골로 따라간 크메르 공화국을 초전부터 박살을 낸다. 1972년 5월 12일 이대회 최대의 이변으로, 1경기 승리에 이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 대한민국이 첫본선진출한 쿠웨이트에게 패배한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박이천의 PK골로 앞서갔지만, 술탄의 동점골에, 73분 두라이함의 골로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그러나 일단은 1차전 대승으로 인해 여전히 선두였다. 사실 대한민국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었다. 승점 2점 5득점 3실점으로 조선두. 3경기의 결과가 무승부가 되면 2위로 진출, 쿠웨이트가 이겨도 2위로 진출, 크메르 공화국이 대승을 해도 쿠웨이트가 떨어지는 거지 대한민국이 떨어지지 않았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예선이나 아시안컵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쿠웨이트에 발목을 잡히는 징크스가 시작됐다. 1972년 5월 14일 역시 3경기도 이변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에게 승리를 거둔 쿠웨이트의 승리가 확실해 보였고, 쿠웨이트가 지더라도 실점이 적었다면, 골득실로 쿠웨이트가 2위를 할수 있었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도우에르 소콤, 속 순 헤안, 테스 세안, 세아 쳉 에앙의 연속골로 4-0의 대승을 거두며 아시안컵 첫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결국 탈락한건 쿠웨이트... 대한민국과 크메르 공화국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1972년 5월 16일 이란은 이란 파크, 겔리치카니의 연속골로 도우에르 소콤의 1골로 분전한 크메르 공화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다. 아시안컵 8연승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1972년 5월 17일 대한민국은 홈팀 태국을 맞이 했고, 90분동안 심판판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골을 넣지 못했고, 대회 역사상 첫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고 오히려 탄타랴농드에게 실점을 하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박이천의 골로 간신히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2-1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1972년 5월 19일 홈팀 태국이 3위, 크메르 공화국이 4위를 차지하였다. 1972년 5월 19일 디펜딩 챔피언과 2회연속 우승, 2년전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대결로 시작된 두팀의 대결은 자바리의 첫골과 박이천의 골로 동점을 기록한채 연장전에 돌입, 호세인 칼라니의 대회 5호골이 터지면서 이란의 대회 2연패로 마무리 된다. 이땐 누가 알았을까. 이후 두팀의 피터지는 악연이 시작된다는 것을, 그리고 대한민국은 43년만에 이 상황을 되풀이하게 된다. 이란이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득점왕 : 호세인 칼라니(1945~)(이란) 5골 최우수 선수: 에브라힘 아슈타니(1942~2017)(이란)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었다. 이회택, 박이천이라는 당대 최고의 공격진에, 그룹 결정전에 A매치 데뷔를 한 차범근까지 있었던 대표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에게 일격을 먹기도 했고, 4강전, 결승전 모두 연장전을 치루며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전설의 콩라인과 악연이 시작된다... 이란은 1968년 대회에 본선 첫출전을해서 4승으로 우승을 따냈고, 이번대회 역시, 그룹 결정전까지 포함하면 5승을 거두며 아시안컵 9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크메르 공화국은 이 대회가 마지막 본선진출이며, 3년뒤.....나라가 막장상태가 되며, 연이은 불참을 하게 되었고, 2000년 레바논 대회가 돼서야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개최국 태국은 단 1승도 못했지만 3위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마지막 34위전도 PK승을 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무승부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220.81.33.189,nodeul,again2002,59.25.156.80,14.33.179.68,59.24.99.3,182.219.212.133,hyj6549,14.46.247.87,119.198.134.74,14.51.228.81,raphaeli00,jykim,119.198.134.63,112.148.164.70,110.45.5.153,kiwitree2,namubot,neoarinse,122.44.222.35,styner,swan26,221.154.178.218
1973년
1973년은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부터 본격적인 전국 기상관측이 시작되었다. 여담으로 1973년부터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 나왔는데, 이는 장마 최단기록 6일이다.(6/25~6/30) 전국적으로 장마가 동시에 시작되었지만 30일에 금세 북한으로 넘어가서 끝났다(...) 1월 1일 : 영국, 아일랜드, 덴마크가 유럽 경제 공동체(EEC)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1월 19일 : 이날 열린 비상국무회의에서는 5개 사법관계 개정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1월 20일: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였다. 1월 22일 : 문교부는 10월 유신과 남북대화 등 정부시책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사회, 반공, 국사 등의 교과서를 대폭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1월 24일 :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은 베트남전 종전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였다. 1월 27일 양일동을 중심으로 한 민주통일당이 창당되었다. 미국과 베트남 민주 공화국 사이에 파리 평화조약이 체결되어, 베트남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결되었다. 미국이 포기한 베트남 공화국의 운명은 불을 보듯 뻔했다. 2월 2일 : 이날 열린 비상국무회의에서는 국회법 개정안 및 국정감사 폐지법 등을 의결하였다. 2월 3일 : 주월 맹호부대 1진이 대구 공군기지를 통해 개선하였다. 2월 8일 :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을 법제화한 개정 경범죄처벌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다음달 11일부로 시행되었다. 2월 10일 : 베트남 전쟁 종결을 계기로 라오스에서도 라오스 왕정-파테트라오 간에 정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2월 18일 : MBC에서 장학퀴즈가 방영을 시작하였다. 2월 22일 :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 및 베이징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하였다. 2월 26일 : 대한민국의 가정용 전기의 전압을 110V에서 220V로 승압하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2월 27일 : 제9대 국회의원 선거가 개시되었다. 2월 28일 : 문교부가 학군제와 과정별 지원, 추첨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새 고등학교 입시 제도를 발표하였다. 3월 1일 : 영국의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발매하였다. 후에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오랜 기간 남아 있는 앨범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3월 3일 : 종전의 서울중앙방송국이 한국방송공사로 새로 출범하였다. 3월 7일 : 3.7 완전사건 3월 10일 : 유신정우회 창립 총회가 열렸다. 3월 12일 정일권 국회의장과 김진만/이철승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제9대 국회가 개원되었다. 제2차 남북조절위원회가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국회는 민복기 대법원장과 김종필 총리 임명에 대한 대통령 동의안을 가결시켰다. 3월 14일 : 북한 평양에서 제 2차 남북조절위원회가 개최되었다. 3월 21일 : 남북적십자회담 제 5차 본회담이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3월 28일 : 영국의 밴드 레드 제플린이 앨범 Houses of the Holy를 발표했다. 3월 30일 : 전남 광주지검은 이날부터 4월 1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김남주, 박석무, 이강 등 전남대 재학생 및 졸업생 9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함성 지 사건). 4월 4일 : 미국 뉴욕시에서 세계무역센터가 완공되면서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28년 후... 4월 6일 정부는 반사회적 기업인 73명을 발표하였다. 일본 TBS 테레비를 통해 울트라맨 타로가 전파를 탔다. 4월 10일 : 이애리사, 정현숙, 박미라, 김순옥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4월 12일 : 응우옌반티우 남베트남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4월 17일 : 서독에서 뮌헨 올림픽 참사의 재연을 막기 위해 대테러부대인 GSG 9가 창설되었다. 4월 22일 :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건이 일어났다. 4월 28일 : 보통군법회의에서 윤필용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5월 5일 : 서울 능동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문을 열었다. 5월 9일 : 남북적십자회담 제 6차 본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5월 20일 : 국내 기독교인들은 10월 유신과 박정희 독재체제에 반대하며 이에 투쟁해 나갈 것을 밝히는 내용의 <신앙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5월 21일 : 청계피복 노조는 '새마을 노동교실'을 개관하였다. 5월 24일 : 중앙정보부는 ‘NH회의 학원 침투 간첩단 사건(일명 <민우 지 사건)'을 발표하여 김낙중 등 관련자들을 구속하였다. 5월 25일 영국의 뮤지션 마이크 올드필드가 앨범 Tubular Bells를 발표했다. 제 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인 1973 서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5월 30일 : 전 비틀즈 멤버인 조지 해리슨이 솔로 앨범 Living in the Material World를 발표했다. 6월 1일 태국 방콕의 ASPAC 상임위원회는 각료회의 연기를 성명하며 사실상 해체되었다. 그리스 군사정권이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국 체제로 바꾸었다. 6월 10일 : 북한이 휴전선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시작하여 남북조절위 합의사항을 위배하였다. 6월 12일 : 서울에서 남북조절위원회 제 3차 회의가 열렸다. 6월 22일 : 남해대교가 개통되었다. 6월 23일 : 박정희 대통령이 내정 불간섭, 남북 유엔 동시 가입 등을 제안한 '6.23 평화통일 선언'을 발표했다. 7월 3일: 포항종합제철이 준공되어 우리나라가 제철보국의 첫발을 내딛었다. 7월 11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제정되었다. 당시 이 법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옥외 집회 및 시위를 금지 또는 제한할 수 있는 구체적 장소를 명시하였다. 7월 13일: 영국의 록 밴드 퀸이 1집 Queen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7월 14일: 수인선 협궤열차의 운행 구간 중 남인천-송도 구간이 폐지되어 송도-수원 구간만 운행하게 되었다. 7월 15일: 경북 경주 155호 고분에서 신라시대 금제관식(장신구의 일종) 2점이 출토되었다. 이후 26일에는 새 금관이 출토되었다. 7월 17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쿠데타가 일어나 왕정이 붕괴하고 공화정이 수립되었다. 7월 25일: 고려대 '검은 10월단' 사건(일명 <야생화 지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최영주 등 7명이 검거되었다. 7월 31일: 구 경기일보, 경기매일신문, 연합신문 3사가 통합되어 경기신문으로 다시 태어났다. 8월 8일 : 일본 도쿄에서 김대중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김대중은 닷새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8월 18일 : 광진교 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17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8월 28일 : 이날 남북조절위원회 평양측은 김대중 납치 사건을 빌미로 남한 측과의 대화 중단을 성명하여 남북관계가 또다시 경색되기 시작했다. 8월 29일 : 이후락 남북조절위원회 서울측 위원장은 북측의 8.28성명에 반박해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9월 6일 : 북한 평양 지하철도 천리마선이 개통되면서 한반도에 첫 지하철이 생겼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은 이보다 한 해 늦었다. 개통된 구간은 붉은별역 - 봉화역 구간. 9월 11일 : 칠레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사회주의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이 붕괴하고,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군사 정권이 들어선다. 9월 18일 : 동서 독일이 유엔에 공동으로 가입했다. 10월 2일 : 이날 열린 서울대 문리대 비상학생총회에서 250여 명의 학생들은 자유민주체제 확립을 요구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두 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10월 5일 :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이 7집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발표했다. 10월 6일 : 유대교의 안식일인 '욤키푸르'가 치뤄진 이날, 제3차 중동전쟁의 설욕과 잃어버린 실지 회복을 목표로 이집트와 시리아가 이스라엘에 전면적인 기습 공격을 개시했다. 이로써 제4차 중동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10월 10일 : 대한민국 해병대가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해체되었다. 10월 13일 : MBC에서 <113 수사본부 가 첫 전파를 탔다. 이 드라마는 수사반장과 함께 전설이 되었다. 10월 15일 : 소양강 다목적댐이 준공되었다. 10월 17일 : 제4차 중동전쟁 중 서방세계의 이스라엘 지원에 격분한 아랍 6개 산유국들이 '석유의 무기화'를 천명하여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대한 석유 금수조치를 발동했다. 이른바 잠가라 밸브의 원조격인 제1차 오일 쇼크가 터진 것이었다. 10월 19일 :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이 일어났다. 10월 26일 : 제4차 중동전쟁이 종결되었다. 이스라엘은 대반격으로 간신히 아랍 연합군을 격퇴했으나 손실이 매우 컸고, 국가안보의 취약점을 노출하게 된다. 10월 30일 :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보스포로스 대교가 완공되었다.유럽과 아시아는 이미 붙어있었다. 11월 1일 : 미도파가 직영백화점으로 출범하였다. 11월 2일 김종필 국무총리가 일본을 방문하여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에게 김대중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전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 앨범 Mind Games를 발표하였다. 같은 날 링고 스타가 앨범 Ringo를 발표하였다. 팀킬 11월 5일 경북대생 200여 명이 정보·파쇼 통치 즉각 중지와 중앙정보부 해체, 학원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다. 이를 도화선으로 하여 각 대학생들의 동맹휴학 투쟁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같은 날 서울 YWCA 1층 식당에서 민주수호국민회의 주도 하에 김재준, 김지하, 함석헌, 천관우, 홍남순, 법정 스님 등 15명의 지식인들이 쓴 시국선언이 발표되었다. 11월 14일 : 호남고속도로 전주 - 순천 구간 및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1월 20일 : 이날 동아일보 기자들은 "모든 언론인은 용기와 신념으로 외부압력을 배척하여 언론의 본분을 지키며, 언론의 자유가 확보될 때까지 모든 힘을 바치겠다"는 요지의 '언론자유 제2선언'을 발표하였다. 11월 21일 : 경수대로 안양예술공원~장안구청사거리 구간이 개통되었다. 11월 22일 : 한국일보 기자들도 <언론자유 확립 결의문 을 채택하였다. 이후 27일에는 조선일보 기자들이, 30일에는 중앙일보 기자들이 각각 이를 따라 투쟁에 동참하였다. 11월 26일 : 오일쇼크의 여파로 정부는 TV 아침 방송시간대를 6시 55분부터 9시 55분까지로 단축하였다. 12월 1일 : 삼원섬유 노동자 120명은 근로조건 개선을 외치며 파업을 전개하였다. 12월 3일 동아일보 전체 기자 369명이 기자 총회를 열어 “정부 당국과 일부 발행인들이 데모 사태 등을 보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언론의 목을 조르려는 책동이 자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언론자유 수호 제 3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경질되고 새 중앙정보부장으로 신직수가 임명되었다. 정부는 일요일을 뺀 TV 아침 방송시간대를 전면 중지하였다. 삼원섬유 노동자들이 사측의 약속 불이행에 분개해 재파업을 벌였다. 12월 4일 : 이날 판문점 판문각에서 열린 남북조절위원회 제 1차 본회의에서 남북 양국은 조절위 개편을 논의하였다. 12월 5일 : 전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앨범 Band on the Run을 발표했다. 12월 6일 : 미국에서 탈세 혐의로 사임한 스피로 애그뉴의 후임으로 제럴드 포드가 부통령에 취임했다. 12월 12일 : '전국섬유노동조합 경기지부 삼원섬유 분회(이하 삼원섬유 노조)'가 결성되었다. 12월 15일: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수 등 4개 조항을 담은 친아랍 성명을 발표하였다. 12월 23일 : OPEC이 석유 가격을 2배로 올렸다. 12월 24일 : 김수환 추기경과 지학순, 장준하 등 민주인사 30명이 '개헌청원 백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였다. 12월 29일 :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은 개헌 서명운동을 즉각 중지하라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12월 31일 :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 한국콘트롤데이타 지부(이하 콘트롤데이타 노조)'가 결성되었다. 일본 제국 항공사 테러 미수 사건 실패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뇌부 대부분이 체포되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몰락하다. - 비명을 찾아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과거 배경. 1월 2일 - 이주연 : 대한민국의 성우 1월 3일 - 김민재 :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한화 이글스 코치, kt wiz 코치 1월 4일 - 송은이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월 10일 - 라이언 드러먼드 : 미국의 배우이자 성우. 1월 11일 - 후카츠 에리 : 일본의 배우 1월 17일 - 콰우테모크 블랑코: 멕시코의 축구 선수 1월 19일 - 마리오 보스코 : 미국의 배우 1월 20일 - 아오키 에이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월 21일 - 방성준 : 대한민국의 성우 1월 22일 - 호제리우 세니 : 브라질의 축구 선수 1월 25일 - 제프 존스 : 미국의 만화가 1월 26일 브렌던 로저스 : 북아일랜드의 전 축구 감독 신조 마유 : 일본의 만화가, 의 전 야구 선수 1월 27일 - 최은경 : 한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2월 1일 - 오오모토 마키코 : 일본의 성우 2월 2일 - 사에키 토모 : 일본의 성우 2월 7일 - 소노자키 미에 : 일본의 성우 2월 9일 신카이 마코토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카쿠타 토시유키 : 일본의 작곡가 2월 11일 전도연 : 한국의 배우 테라다 하루히 : 일본의 성우 2월 12일 카와사키 에리코 : 일본의 성우 타라 스트롱 : 캐나다 출신 미국 성우 2월 14일 - 윤세웅 : 한국의 성우 2월 16일 김원준 : 한국의 가수 윤정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감독 2월 18일 - 클로드 마케렐레: 프랑스의 축구 선수 2월 26일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노르웨이의 축구 선수,감독 2월 28일 - 마크 리퍼트 : 미국의 정치인, 관료 3월 1일 - 김혜은 : 대한민국의 배우, 前 기상캐스터, 방송인 3월 2일 - 송지만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3월 7일 이장우 : 한국의 가수 타케모토 에이지 : 일본의 성우 3월 9일 - 스기야마 노리아키 : 일본의 성우 3월 13일 - 에드가 다비즈: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3월 15일 - 이정재 : 한국의 배우 3월 20일 염종석 : 한국의 야구 해설가. 前 야구 코치/선수 조혜진 : 한국의 농구 선수 3월 23일 예지 두덱 : 폴란드의 축구 선수 전병호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3월 24일 짐 파슨스 : 미국의 배우 탄게 사쿠라 : 일본의 성우 3월 25일 - 사사누마 아키라 : 일본의 성우 3월 27일 - 김조한 : 미국의 가수 3월 29일 마츠모토 사치 : 일본의 성우 마르크 오버르마르스: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3월 30일 - 얀 콜러: 체코의 축구 선수 3월 31일 - 고토 준지: 일본의 애니메이터 4월 4일 - 송지만: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 선수 4월 5일 - 조성민( - 2013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4월 6일 미야자와 리에 : 일본의 배우 스즈키 미츠토 :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 4월 10일 호베르투 카를루스 : 브라질의 축구 선수 김효선 : 한국의 성우 4월 12일 장정석 : 대한민국의 야구인 크리스티안 파누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4월 14일 윤지영 :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에이드리언 브로디 : 미국의 배우 로베르토 아얄라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4월 16일 - 노지마 히로후미 : 일본의 성우 4월 18일 - 웅산 : 한국의 가수 4월 19일 - 이진원 : 한국의 가수 4월 20일 마츠모토 준이치 : 일본의 작곡가 백승철 : 한국의 성우 4월 21일 코니시 카츠유키 : 일본의 성우 효세이 : 일본의 성우 4월 22일 황혜영 : 한국의 가수 크리스토퍼 새벗 : 미국의 성우 정우성 4월 26일 - 이운재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前 국가 대표 골키퍼 4월 28일 - 파울레타: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5월 1일 - 올리버 뇌빌: 독일의 축구 선수 5월 3일 하수빈 : 한국의 가수 미하엘 라이지거: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5월 5일 - 김지훈 : 前 듀크 멤버 5월 6일 - 노건호 : 노무현 前 대통령의 아들 건호대사 5월 8일 - 아라카와 히로무 : 일본의 만화가 5월 9일 - 추상미 :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6일 - 토리우미 코스케 : 일본의 성우 5월 17일 - 노계현 : 한국의 성우 5월 19일 - 박영재 : 대한민국의 성우 5월 22일 - 이계윤 : 대한민국의 성우 5월 23일 - 김성수 :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4일 - 블라디미르 스미체르: 체코의 축구 선수 5월 27일 - 야마모토 룬룬 : 일본의 만화가 5월 29일 카네다 토모코 : 일본의 성우 알파이 외잘란: 터키의 축구 선수 5월 31일 - 임수민 : 한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6월 2일 - 케빈 파이기 : 마블 스튜디오의 회장 6월 3일 - 김대익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4일 - 히라카와 다이스케 : 일본의 성우 6월 7일 - 송윤아 : 한국의 배우 6월 11일 - 한영주 : 한국의 가수 6월 12일 - 사이가 미츠키 : 일본의 성우 6월 14일 - 오쓰카 다쿠: 일본의 정치인 6월 15일 - 변현우 : 한국의 성우 6월 18일 - 카카즈 유미 : 일본의 성우 6월 19일 - 나카자와 유코 : 일본의 전 아이돌 6월 24일 - 이상민 : 한국의 가수, 방송인 6월 25일 정세진 : 한국의 아나운서 시라토리 치카코 : 일본의 프로레슬러 6월 26일 - 전희철 : 한국의 전 농구 선수 6월 29일 박찬호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한국의 첫 메이저리거 페드로 발데스 :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야구 7월 3일 - 김창희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7월 4일 각트 : 일본의 가수 임태경 : 한국의 뮤지컬 배우 7월 5일 - 이혁재 : 한국의 코미디언 7월 12일 - 크리스티안 비에리 :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7월 14일 - 히라노 코우타 : 일본의 만화가 7월 17일 정재용 : 대한민국의 DJ 코사카 다이마오 :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뮤지션 7월 19일 - 세이드 타그마오우이: 프랑스, 미국의 배우 7월 20일 - 호콘 마그누스 : 노르웨이의 왕세자 7월 22일 - 서영은 : 대한민국의 가수 7월 26일 - 케이트 베킨세일: 미국의 배우 7월 27일 - 박종호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7월 28일 - 잇시키 히카루 : 일본의 성우 7월 29일 강광배: 대한민국의 루지선수 김주하 : 대한민국의 기자, 전 아나운서 카도쿠라 켄 : 일본출신의 대한민국 야구 코치 8월 5일 박근영 : 대한민국의 야구심판, 前 야구선수 션 셔크 :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6일 - 이고르 보브찬친 : 우크라이나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7일 정욱 : 대한민국의 배우 김대중 : 대한민국의 성우 8월 9일 - 필리포 인자기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8월 10일 - 하비에르 사네티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8월 13일 - 시노하라 료코 : 일본의 가수, 배우 8월 14일 - 제이제이 오코차: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 8월 15일 -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 일본의 게임 제작자 8월 18일 - 김선혜음력 : 대한민국의 성우 8월 19일 류타니 오사무 : 일본의 성우 마르코 마테라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8월 20일 - 정소림 : 대한민국의 게임 캐스터 8월 21일 - 루 클리어 : 미국출신의 야구 선수 8월 27일 재즈 : 미국의 프로레슬러 디트마어 하만: 독일의 축구 선수 8월 28일 - 타케우치 타카시 :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9월 3일 - 가와이 안리 : 일본의 정치인 9월 7일 - 박재홍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9월 10일 - 최용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감독 9월 11일 - 구본승 :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2일 - 폴 워커 : 미국의 배우 9월 13일 - 파비오 칸나바로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9월 14일 김종국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나스 : 미국의 가수 9월 21일 윤상현 : 대한민국의 배우 CARNELIAN :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9월 22일 유채영 : 대한민국의 가수 차명주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9월 27일 - 하시모토 히로유키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9월 30일 이지영 : 대한민국의 성우 BMK :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1일 - 김도현 : 대한민국의 군인 10월 3일 - 레나 헤디 : 영국의 배우 10월 4일 - 안병원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10월 6일 - 이안 그루퍼드: 영국의 배우 10월 7일 이시다 요코 : 일본의 가수 지다: 브라질의 축구 선수 사미 히피아: 핀란드의 축구 선수 10월 11일 - 사카구치 다이스케 : 일본의 성우 10월 13일 마츠시마 나나코 : 일본의 배우 맷 휴즈 :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0월 14일 마에다 유키에 : 일본의 성우 사카이 마사토 : 일본의 배우 스티븐 브래드버리 : 호주의 쇼트트랙 선수 10월 16일 - 임채헌 :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1일 - 안현서: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2일 - 스즈키 이치로 : 일본의 야구선수 10월 23일 - 울리아나 로파트키나 10월 24일 - 뱅상 캉델라: 프랑스의 축구 선수 10월 26일 - 와시자키 타케시 : 일본의 라디오 진행자, MC, 뮤지션 10월 28일 - 김서형 :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9일 - 로베르 피레스: 프랑스의 축구 선수 11월 1일 - 김학규 :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자 11월 2일 - 김상민 :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4일 - 스티븐 오그 : 캐나다의 배우 11월 6일 시시도 루미 : 일본의 성우 이성욱 : 대한민국의 가수, R.ef의 멤버 11월 7일 김윤진 : 대한민국의 배우 에스노 사카에 : 일본의 만화가 11월 8일 - 한채언 :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11일 야마다 미호 : 일본의 성우 이동은 :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12일 - 라다 미첼 : 호주의 배우 11월 15일 - 토가사키 토모노부 : office48의 총지배인 11월 17일 - 베른트 슈나이더: 독일의 축구 선수 11월 19일 김태형 : 대한민국의 게임 해설가 용기사07 : 일본의 게임 제작자 이원술 :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자 11월 20일 - dj nagureo : 일본의 작곡가,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그의 대표곡 20, November는 여기서 따왔다. 11월 21일 이현경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박주민 : 대한민국의 정치인 11월 24일 - 윤영하 : 대한민국의 군인 11월 25일 - 임재민 : 대한민국의 언론인 11월 26일 - 타카기 레이코 : 일본의 성우 11월 27일 - 이영우 : 한국의 야구 선수 11월 28일 - 나스 키노코 : 일본의 작가 11월 29일 - 라이언 긱스 : 영국의 축구선수 11월 30일 임창정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크리스찬 : 캐나다 국적의 WWE 프로레슬러 12월 1일 - 나카가와 아키코 : 일본의 성우 박완규 :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4일 - 타이라 뱅크스 : 미국의 패션모델 12월 5일 - 서선주 :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8일 이나가키 고로 : 일본의 가수, 아이돌 SMAP의 멤버 코리 테일러 : 슬립낫의 멤버 12월 10일 - 소연 :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11일 - 발렌티나 리시차 : 우크라이나의 피아니스트 12월 14일 - 정혜영 :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2일 - 박준형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2월 25일 가브리엘 포페스쿠 : 루마니아의 전 축구 선수 이재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2월 28일 - 위훈 : 대한민국의 성우 일자불명 김은숙 : 대한민국의 드라마 작가 박상복 : 대한민국의 범죄자 1월 16일 : 하무열 - 검은방 시리즈 1월 24일: 도널드 모덴 - 메탈슬러그 시리즈 2월 4일 : 블루 마리 - 아랑전설, KOF 시리즈 3월 11일 : 김재준(굿 닥터) - 굿 닥터 3월 12일: 마시타 마사요시 - 춤추는 대수사선 3월 29일 : 토도 카스미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시리즈 KOF와는 생년이 다르다. 5월 18일 : 멜리사 게일 - 사이렌: New Translation 6월 10일 : 유니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6월 15일 : 류 하야부사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7월 4일 : 사라 브라이언트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7월 19일 : 정교빈 - 아내의 유혹 7월 21일 : 정지혁 병장 - 연예인 지옥 666부대 56편의 일부 대사를 통해 생년월일이 공개됐다. 모 인물과 생일과 이름은 같으나 탄생연도는 5년차로 다르다. 7월 23일 : 고충만- 굿 닥터 12월 8일 : 재스퍼 시트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자불명 김현실 - 커밍업 님파도라 통스 - 해리 포터 시리즈 드웨인 포지 - GTA 4 매니 에스쿠엘라 - GTA 4 앵거스 마틴 -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제럴드 맥리어리 - GTA 4 일본의 육상자위대 장교 이테 이치로 - 1904 대한민국 최현일, 유호익 외 정지혁 또래들 - 연예인 지옥 카탈리나 - GTA 3, GTA 산 안드레아스 히다카 슈라토, 쿠로키 가이 - 천공전기 슈라토 1월 1일 - 프란티셰크 베호우네크: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가 1월 22일 - 린든 B. 존슨 : 제36대 미국 대통령 1월 24일 - J. 캐롤 나이쉬: 미국의 배우 1월 26일 - 에드워드 G. 로빈슨: 루마니아, 미국의 배우 2월 28일 - 세실 캘러웨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배우 3월 5일 김병순 :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정치가 장계량: 칠성한미음료 공동 창업주 3월 6일 - 펄 벅 : 미국의 소설가 3월 14일 - 칙 영: 초대 블론디 작가, 딘 영의 부친. 3월 26일 - 조지 시슬러: 미국의 야구선수 3월 31일 - 박춘금: 재일 사회기관단체인, 정치가, 친일반민족행위자 4월 1일 - 짐 크로켓: NWA 가맹 프로모션업체 '짐 크로켓 프로모션' 창업주 4월 8일 - 파블로 피카소 : 스페인의 화가 5월 4일 - 권진규 : 대한민국의 조각가 5월 21일 - 이반 코네프 : 소련의 장군 5월 25일 - 서정익: DI동일 창업주 5월 26일 - 시모카와 오텐: 일본의 만화가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의 선구자 삼인방 중 하나 6월 10일 - 에리히 폰 만슈타인 : 독일 제3제국의 군인 6월 22일 - 이도영: 일신산업 창업주, 학교법인 홍익학원 설립자, 전 충청일보 사장. 7월 11일 - 로버트 라이언: 미국의 배우 7월 20일 - 이소룡 : 중국계 미국인 배우 8월 4일 - 박두병 : 두산그룹 2대 총수 8월 30일 로베르 데포세: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마이클 던: 영국의 배우 8월 31일 - 존 포드 : 미국의 영화 감독 9월 2일 - J. R. R. 톨킨 : 영국의 소설가 그의 졸년과 힘의 반지는 기묘한 연관성이 있다. 항목 참조. 9월 3일 - 스히라리 무스리모프 : 아제르바이잔 출신 초백세인. 9월 11일 루돌프 하이덴: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감독 살바도르 아옌데 : 칠레의 32대 대통령 9월 15일 - 라푸엔테: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9월 23일 파블로 네루다 : 칠레의 시인, 정치인 S. 닐: 영국의 교육학자, 서머힐 스쿨 설립자 9월 26일 - 권애라: 한국의 독립운동가. 9월 29일 - W. H. 오든: 영국의 시인 9월 30일 - 리스쩡 : 중국의 아나키스트 정치가. 10월 1일 - 윤치창: 초대 주영공사 및 주 터키공사, 좌옹 윤치호의 이복동생 10월 18일 - 레오 스트라우스 : 미국의 정치철학자 10월 19일 - 최종길: 대한민국의 법학자, 민주화운동가 10월 22일 - 파블로 카잘스 : 스페인의 유명 첼리스트 10월 25일 - 아베베 비킬라 : 에티오피아의 육상선수 10월 26일 - 세묜 부됸니 : 소련의 장군 11월 15일 - 최종건 : SK그룹 창업주 11월 16일 - 로렌소 페르난데스 :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11월 22일 - 김철호 : 기아그룹, 삼천리자전거 창업주 11월 25일 - 로렌스 하비 : 리투아니아 태생의 영국 배우 12월 17일 - 셰프 판륀: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12월 19일 - 나카시마 토우이치로: 일본 식품업체 '큐피' 창업주 12월 20일 - 바비 다린: 미국의 가수, 배우 12월 25일 - 이즈메트 이뇌뉘: 제2대 터키 대통령 12월 26일 - 해롤드 B. 리: 제11대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회장 9월 18일 : 콥스파티 시리즈 - 요시자와 료, 츠지 토키코, 칸노 유키 일자 불명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콜로서스, 아이스맨, 스톰 김인순 김정호 어니언스 에어로스미스 이은하 야마구치 모모에 캔디즈 퀸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 ABBA AC/DC 김상배 김성찬 오미연 유인촌 임채무 김세영 - <새로운 노래 박경근 - <풀피리 박진식 백성민 - <권율장군 안기태 - <피라미 선생 안세희 - <대탈출 25시 조관제 - <아빠의 첫사랑 허영 파올로 로시 덕 콜린스 래리 키넌 마이크 댄토니 스웬 네이터 알란 브리스토우 조지 칼 짐 브루어 칼드웰 존스 커미트 워싱턴 M.L. 카 김상현 마빈 해글러 증언 한국 김정미 - 간다고 하지마오 남진 - 그대여 변치마오 둘다섯 - 긴머리 소녀 바니걸스 - 보고 싶지도 않은가봐, 하필 그 사람 박인희 - 모닥불 방주연 - 기다리게 해놓고 쉐그린 - 어떤 말씀, 얼간이의 짝사랑 신중현 - 아름다운 강산 양희은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윤형주 - 우리들의 이야기 이수미 - 여고시절 이장희 - 한잔의 추억 최인순 - 산까치네 패티김 - 이별, 서울의 모정 한세일 - 모정의 세월 해외 ABBA - Ring Ring Aerosmith - Dream On Billy Joel - Piano Man Pink Floyd - Time, Money Led Zeppelin - The Song Remains the Same The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Top of the World 별들의 고향 - 최인호 저 소문의 벽 - 이청준 저 MBC 장학퀴즈 113 수사본부 롯데공업 2월: 손오공 6월: 자야 12월: 고구마깡 롯데제과 3월: 드롭프스 커피/쵸코/딸기 애경유지 오리브샴푸, 로맨스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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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FIFA 월드컵 서독
1974년 서독에서 개최된 10번째 FIFA 월드컵. 1974년 6월 1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었다. 대회 방식에 변화가 생겼는데 16강 조별 풀리그를 거치는 것까지는 전 대회와 동일했으나 2라운드가 토너먼트 대신 4팀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 각 조 1위가 결승전, 2위가 3-4위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경기 수를 늘려 흥행 확대를 노린 FIFA의 조치였다. 전 대회에서 브라질이 3회 우승을 차지하며 줄리메컵을 영구 소유하게 되면서, FIFA에서 새로운 트로피를 만들었다. 이전 줄리메컵과 달리 어느 한 나라가 영구 소유하지 않고 그때그때 우승팀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도 잘 써먹고 있다. 이 대회부터 공식 명칭이 '월드컵'으로 바뀌었는데, 지금까지 명칭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공식적인 대회 이름이 완전히 굳어진다. 동독이 지역예선 통과를 하여 월드컵에 선보이게 되어, 동서독이 모두 참가한 유일한 월드컵이 되었다. 이후 동독은 통일될 때까지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다. 서베를린에서도 몇 경기가 배정되었는데, 여기서 경기를 치르는 팀은 동독을 잠시 지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동독 역시 서베를린에서 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중도 일시 귀국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불세출의 스타 요한 크루이프가 진두지휘한 네덜란드가 토털사커 광풍을 일으킨 대회이다. 하지만 우승은 개최국 서독의 차지. 항목 참조. 월드컵이 열린 구장이 있는 도시와 구장 이름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총 9개의 도시와 9개의 구장에서 열렸다. 겔젠키르헨 - 파르크슈타디온 (Parkstadion) (72,000명) 1973년에 개장하여 2001년까지 사용된 FC 샬케 04의 옛 홈구장이었던 축구장이다. 도르트문트 - 베스트팔렌슈타디온 (Westfalenstadion) (53,600명) 뒤셀도르프 - 라인슈타디온 (Rheinstadion) (70,100명) 1925년에 개장하여 1974년에 보수된 뒤 2002년까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사용하고 철거된 옛 축구장이다. 뮌헨 - 올림피아슈타디온 (Olympiastadion) (77,573명) 서베를린 - 올림피아슈타디온 (Olympiastadion) (86,000명) 슈투트가르트 - 네카어 슈타디온 (Neckarstadion) (72,200명) 프랑크푸르트 - 발트슈타디온 (Waldstadion) (62,200명) 하노버 - 니더작센 슈타디온 (Niedersachsenstadion) (60,400명) 함부르크 -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 (Volksparkstadion) (61,300명)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 톱시드는 서독. 사상 첫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서독의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했다. 2년 전 뮌헨 올림픽에서 테러가 발생하는 바람에 안전 문제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만 했고, 선수들과 주민들 또한 이번에도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상당히 조마조마했기 때문이다. 물론 분위기만 차분했을 뿐 월드컵 우승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는 높았다. 1970년대 들어서며 분데스리가의 위상이 상승하고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등의 특급 선수들이 상당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서독이었고 조에서도 무조건 1위를 차지할 거라고들 생각했다. 변수가 있다면 동독의 존재였는데, 사상 첫 월드컵에 출전한게 분단된 서독이었고 설상가상 같은 조에 편성되어 마지막 경기를 치르도록 되어 있었다. 당연히 축구팬을 떠나 많은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일단 첫 상대는 서독 vs 칠레, 동독 vs 호주. 남미의 강호 칠레를 상대로 1:0의 신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고 동독 또한 후반에 2골을 몰아넣으며 호주를 상대로 사상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번째 경기인 서독 vs 호주전은 서독의 3:0 승. 이로써 서독은 8강을 일찍 확정지었고, 전력에 큰 차이가 없었던 동독과 칠레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1:1로 무재배를 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는 칠레와 호주의 경기가 먼저 치뤄졌다. 승점 자판기를 상대로 무득점 무재배로 경기를 끝내는 바람에 2무 1패를 기록, 사실상 칠레의 8강 진출은 실패하고 만다. 가장 기대되었던 함부르크에서의 서독 더비에서는 의외로 동독이 후반 32분 슈파바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서독을 주저앉히며 1위로 직행, 결승전과 더불어 최고의 이변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대회 직후 헬무트 쇤 감독은 우승을 했음에도 동독전 패배에 대해 사죄하고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겪었을정도. 다만 서독이 2차 리그에서 쉬운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 동독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2차 리그에서 맞붙은 상대를 보면 알 수 있다. - 톱시드는 브라질. 전 대회에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줄리메컵을 쥐면서 월드컵의 판도까지 바꾸어 놓았는데, 일단 줄리메컵의 영구 소유권을 가져간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월드컵 개막전까지 개최국에서 전 대회 우승팀으로 바뀌게 했다. 그래서 이 대회부터는 개최국 서독이 아닌 전 대회 우승팀 브라질이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는데(2002 한일 월드컵까지 이어진다), 확실히 4년 전보다는 전력이 많이 하락한 팀이었다. 일단 펠레가 은퇴했고, 토스탕도 망막박리에 걸려 26세 최절정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상태였다. 그래도 자이르지뉴-히벨리노가 아직 건재했고 감독 또한 4년 전 우승컵을 들어올린 전설의 자갈로였다. 펠레와 토스탕의 공백을 얼마나 잘 채워줄건가가 이번 대회의 핵심이었는데... 이럴 수가!! 개막전부터 무재배를 시전했다. 유고슬라비아와의 개막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0으로 끝내버린 것. 유고가 아무리 유럽의 강호라지만 우승을 노릴 만한 전력은 아니었고, 브라질보다 한 수 아래로 여겨졌던 팀이었다. 결과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4년 전의 화려한 플레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화려한 개인기와 끈끈한 팀웍으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전과는 달리, 오히려 브라질이 수비에 치중하면서 전과 같은 개인기도 팀워크도 보여주지 않았다. 영원한 우승 후보의 자존심은 벌써 금이 가기 시작하고, 이 와중에 옆동네에서 스코틀랜드가 자이르(현 콩고민주공화국)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사상 첫 승을 쏘아올리며 조1위를 차지한다. 두 번째 경기, 유고슬라비아 vs 자이르 전에서는 무려 9:0이란 압도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여기에도 비화가 있는데 당시 자이르의 '독재자'가 감독이 유고슬라비아 출신이라는 이유로 경기를 앞두고 잘라버리는 병크를 저지른 것이다. 졸지에 감독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된 자이르는 예상대로 유고슬라비아에 탈탈 털렸고, 경기 시작 18분만에 세 골이 먹히자 골키퍼까지 교체하는 병크를 저지른다. 수비가 안 돼서 골이 먹힌 건데 주전을 빼버리니 오히려 6골이 더 먹혀 9:0이라는 굴욕의 점수차가 나오게 된 것. 개막전에서 브라질과 비기고 아무리 승점자판기라지만 자이르를 9:0으로 떡바른 유고슬라비아는 8강 능선에 거의 다가섰고, 브라질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도 0:0으로 무재배하며 또다시 굴욕을 당한다. 마지막 경기에서야 자일지뉴, 히벨리뉴, 바우두미루의 득점으로 자이르를 3:0으로 눌렀지만, 세계 최강이라던 브라질이 듣도 보도 못한 팀에 겨우 3:0으로 이기고 나머지 경기에서 무득점을 했다. 3득점 무실점, 한 경기당 겨우 한 골로 8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세계 최강 브라질에는 어울리지 않은 결과였고 덩달아 전세계 언론에게 신나게 두들겨맞는다. 유고슬라비아 vs 스코틀랜드 전은 1:1 무재배. 자이르를 9:0으로 바른 유고슬라비아가 1위로, 겨우 2:0으로 이긴 스코틀랜드는 1승 2무를 기록하고도 골득실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패하지 않은 나라가 된건 덤. 이 대회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월드컵에 올라온 스코틀랜드지만, 갈 때마다 골득실에 밀려 단 한 번도 2라운드 진출을 해 보지 못하는 징그러운 징크스 또한 같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30년 후 유로 2004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당황 하셨어요? 덤으로, 이 경기에서 자이르 선수인 음웨푸 일룽가는 브라질이 프리킥을 차려던 도중에 갑자기 벽에서 나와서 공을 밖으로 차버렸다(...) - 톱시드는 우루과이. 하지만 뚜껑을 열자 가장 강력한 팀은 네덜란드였다. 우루과이는 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지만 세대 교체 실패로 전력이 크게 주저앉으며 슬럼프에 빠졌고, 네덜란드는 아약스에서 시작된 토탈 풋볼이라는 혁신적인 전술이 대표팀에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지역예선과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다크호스 떠오르고 있었다. 74년 월드컵 이전만 하더라도 네덜란드는 유럽의 축구 변방에 불과한 나라로 취급 받았지만, 본선 진출로 화제를 모으더니 정작 월드컵 막이 오르자마자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유형의 축구를 선보이며 네덜란드의 독주 시대를 연다. 요한 크루이프를 주축으로 탄탄한 미드필더를 구축하며 공격과 수비의 구분 없이 왕성한 플레이를 보인 네덜란드에 상대팀들은 속절없이 무너졌고, 첫 경기부터 톱시드팀 우루과이를 2:0으로 간단히 누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다. 서로 1승 상대로 여겼던 스웨덴과 불가리아는 무재배를 기록함으로써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두 번째 경기 우루과이 vs 불가리아전에선 우루과이가 쉽게 이길 것이란 예상을 깨고 불가리아가 선제골, 우루과이가 종료 직전 동점골로 따라잡으며 1:1 실망스런 무재배를 펼친다. 그땐 몰랐겠지만 실제 당시 대회 최강 전력이던 토탈 풋볼의 네덜란드에게 밀린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조 최하위 전력의 불가리아전마저 무재배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많은 비난을 받았고, 스웨덴 또한 네덜란드와 0:0으로 비기며 예상 외로 선전한다. 마지막 경기에선 네덜란드가 불가리아를 4:1로 누르며 손쉽게 1위로 직행, 스웨덴은 우루과이를 3:0으로 대파하며 2위로 8강에 오른다. 아무리 하락세라지만 8강엔 어렵지 않게 오를 것이라 봤던 우루과이는 1무 2패의 처참한 성적을 안고 쓸쓸히 귀국했으며 이후 두 대회 연속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는 등 완전히 중위권 실력으로 내려앉게 된다. 스토이치코프 이전까지 최고의 선수였던 보네프를 주축으로 한 불가리아는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상대적 꿀조였던 지난번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당시 기준으로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2무 1패)을 기록,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길에 올랐다. 조예선 3경기에서 크루이프가 터뜨린 골은 단 한 골도 없었지만, 경기 내내 그라운드를 조율하며 페이스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녹여냈던지라 골 없이도 엄청난 찬사를 받아내며 2라운드에서의 대활약을 다시 예고하고 있었다. 불가리아의 올타임 월드컵 최고 성적은 94년 미국 월드컵 4강이다. - 톱시드는 이탈리아. 카테나치오 전술로 전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부활을 알렸고, 예선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으로 무실점 본선행에 올랐던지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발군의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남미의 전통 강호 아르헨티나와 36년만에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여기에 맞설 상대로 보여지지는 않았고, 아이티는 말할 것도 없는 변방 중의 변방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위의 세 조와 마찬가지로 예상과는 다른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vs 아이티 전에서 이탈리아가 3:1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완전한 듣보잡이었던 아이티에게 먼저 한 골을 내주고 역전승한 것이다. 전설의 카테나치오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겼음에도 각종 언론에서는 이탈리아를 향한 비난의 화살을 날려댔다.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골잡이 라토의 대활약으로 폴란드가 3:2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무언가 폭발할 조짐이 보였고, 두 번째 경기에서 이에 대한 판가름이 난다. 아르헨티나 vs 이탈리아 전에서 양측이 1:1로 소모전을 펼치는 동안 폴란드가 아이티를 7:0으로 잡아버린 것이다. 천하의 이탈리아가 3:1로 역전승하며 졸전했는데 폴란드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골차이를 벌림으로써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해버렸고,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싸움이 시작됐다. 아르헨티나는 예상대로 약체 아이티를 상대로 4:1로 승리했지만, 이미 2승으로 8강을 확정지은 폴란드가 이탈리아를 2:1로 잡아버림으로써 골득실에 밀려 이탈리아가 예선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차대전 이후 월드컵에서 50, 54, 62, 66에서는 졸전 끝에 예선탈락했고 58년도는 아예 본선진출마저 하지 못했던 악몽의 시간이 그대로 되살아난 셈이었다. 더불어 폴란드는 골잡이 라토를 앞세운 72 뮌헨올림픽 우승이 이변이 아니었음을 여기서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되었고, 브라질의 독주를 막자던 아르헨티나는 이탈리아에 골득실 차로 겨우 앞서 8강에 오르긴 했지만 역시 예전의 영광을 찾기에는 많이 역부족이었다. 조 1위는 결승전 진출, 조 2위는 3.4위전 진출 - 토탈 풋볼을 앞세운 네덜란드의 기세는 매서웠다. 첫 경기에서 크루이프의 두 골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4:0으로 관광보냈고, 두 번째 동독전마저 2:0으로 가볍게 눌러 일찌감치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똑같이 2승을 기록한 브라질과의 마지막 경기마저 2:0으로 승리, 3전 3승 무실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 또한 동독을 1:0, 아르헨티나를 2:1로 누르며 예선에서의 졸전을 씻는 듯 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2로 농락당하며 4강 진출에 만족해야했다. Again1930을 외치며 선전을 바라던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네덜란드에 0:4로 처참히 깨지면서 다음 경기 브라질전마저 1:2로 패배, 8강에서 그대로 주저앉아야만 했다. 보다시피 당시 네덜란드는 남미 TOP3를 상대로 3전 전승에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남미팀에 유독 강했던 이유는, 감독 미첼스가 아약스 시절부터 토탈풋볼로 크게 주목받고 있었는데, 유럽 선수들은 이미 이 전술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있어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가능했지만 남미 선수들은 전혀 보지 못한 생소한 전술과 플레이였기 때문에 대책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도 국제무대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한 대회에서 3전 전승을 했던 팀은 1974년 네덜란드가 유일하다. 네덜란드한테 0 : 2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브라질에서는 괴한들이 당시 감독이었던 마리우 자갈루 감독의 집을 습격해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며 당시 브라질에서 유행하던 독감의 이름을 무려 자갈로 독감이라고 명명했다! 즉, 경기에서 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을 독감 바이러스와 동급으로 취급해버린 것이다. 그리고 44년 후 열린 대회에서 프랑스가 남미 3개국을 3전 전승으로 이긴 2번째 팀이 되었다. 다만 페루가 브라질 자리를 대신한 것만이 차이점이다. - 동독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서독은 2라운드에서 전력을 다잡으며 화려한 골 퍼레이드를 펼친다. 네덜란드의 토탈 풋볼만큼 주목받지는 못 했지만, 서독 역시 프란츠 베켄바워를 앞세워 보다 유기적이고 끈끈한 플레이를 펼침으로써 네덜란드에 맞설 유일한 상대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유고전에서 2:0, 스웨덴전 4:2를 기록하며 일찍이 4강 진출을 확정짓고 결승 티켓을 놓고 싸웠던 폴란드전에서도 전 대회 득점왕 게르트 뮐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예선에서의 네덜란드처럼 서독 역시 2라운드에서 베켄바워의 골은 한 번도 터지지 않았지만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단연 No.1이었다. 라토와 데이나 콤비의 대활약으로 8강에 오른 폴란드는 이번에도 두 콤비를 앞세워 스웨덴전 1:0, 유고전 2: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일찍 확정했다. 네덜란드와 맞서 유일하게 승점을 챙긴 스웨덴은 마지막 경기에서 2:1으로 승리하며 실리를 챙겼고, 유고슬라비아는 자이르전 9:0의 대활약에도 정작 8강 2라운드에서는 3전 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무대에서 내려왔다. 3-4위전 브라질 0 : 1 폴란드 - 38년 대회에서 명승부를 펼친 이후 다시 맞붙은 두 팀간의 대결은 폴란드의 복수로 끝이 났다. 브라질은 일단 4강에는 올랐으므로 결과만 보면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7경기 6득점 4실점의 골득실에서 알 수 있듯이 한 경기 당 한 골도 넣지 못한 유일한 대회였다. 심지어 처참하게 예선탈락한 1966년 잉글랜드에서도 이렇게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주진 않았다. 펠레, 토스탕, 제르송 등의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은퇴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철저한 수비축구로 승부수를 띄워야만 했기 때문이다. 결국 성적과는 별개로 지루하게 늘어지는 경기력을 대회 내내 보여주었고,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무조건 공격'에 익숙한 브라질 축구팬들의 크나큰 분노를 사고 말았다. 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잘 극복했다는 점에서 자갈루 감독은 충분히 명장이었지만, 자택이 습격받을 정도로 이후 상당 기간 동안 평가가 박하게 깎이며 신변에 위협받는 신세가 되어야만 했다. 폴란드는 3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을 정도로 세계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1972년 뮌헨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라토-레이나 투톱의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모처럼 세계 대회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네 대회 연속 출전하며 4강-8강-4강-16강이라는 성적을 냄으로써 유럽의 강호로 확실히 자리를 잡게 되는 출발점이 되기도 했다. 결승 네덜란드 1 : 2 서독 1974년 서독 월드컵, 결승전.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축구 역사상 다시는 나오지 않을 라이벌 둘이 격돌했다. - 결승전을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들은 네덜란드의 우승을 예측했다. 워낙 토탈 풋볼의 임팩트가 컸고, 포지션을 정확히 지키지 않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상대선수들을 공격 진영부터 압박하는 플레이는 그 누구도 깰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서독에는 '리베로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었다. 현재 3-5-2 시스템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전술로 프란츠 베켄바워를 리베로로 앞세워 역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롤 역할을 맡아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지휘하는 방식으로 역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방식이었다. 지금의 '전차 군단'이라는 별명을 갖게 해준 전술로서, 어쩌면 네덜란드의 토탈 풋볼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 전술이었다. 기존의 화려한 개인기 vs 카테나치오로 흘러갔던 축구의 흐름을 완전히 깨부순 두 혁신간의 대결은 전세계의 관심을 낳았고, 유럽의 두 전설 요한 크루이프와 프란츠 베켄바워의 맞대결 승자가 누가 될지도 희대의 관심사였다. 결승전은 7월 7일 오후 4시에 시작했고, 휘슬이 울리자마자 네덜란드가 PK를 얻어내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바람대로 네덜란드가 이기나 싶었지만 그 전까지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 네덜란드는 온데간데없었고 크루이프도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허우적거렸다. 사실 요한 크루이프가 활약을 하지 못한 이유에는 서독판 진공청소기 베르티 포크츠역할도 컸다. 당시 공격 연계 플레이나 볼키핑, 패싱 능력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상대 키플레이어를 완벽하게 지우는 재주가 있었던 포그츠는 요한 크루이프가 토탈 풋볼의 엔진임을 간파한서독의 헬무트 쇤 감독에 의해 요한 크루이프 전담마크 할 것을 지시받았고, 이 부분이 일정 부분 효과를 발휘해 네덜란드의 조직력을 다소 무디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요한 크루이프는 포크츠의 집중된 마크에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이며 페이스를 잃었고, 포크츠는 결승전에서 다 두번의 볼 터치만 기록했을 정도로 오직 요한 크루이프 지우기에 집중했다. 결국 크루이프와 포크츠가 사라진 10 vs 10 시합이 되자 프란츠 베켄바워의 전두지휘 아래 서독이 경기의 흐름을 쥐었고, 결국 전반 25분 다시 PK로 동점을 만들고 43분 게르트 뮐러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전반전은 2:1로 종료되었다. 베르티 포크츠는 94년 미국 월드컵 독일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디펜딩의 챔피언 독일을 이끌고 출전하였지만, 8강전에서 불가리아에 불의의 역습을 당해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했다. 당연히 대한민국이 독일과 2:3으로 분전하며 명승부를 이끌었던 그 당시 감독이기도 하다. 후반전 역시 마찬가지로 서독의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고 네덜란드는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서독의 두 번째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서독 선수들과 뮌헨 관중들은 미친 듯이 환호했고 안타까운 패배에 네덜란드 선수들은 눈물을 삼켜야 했다. 요한 크루이프를 포함하여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2차 대전 서독 점령기의 경험으로 인해 서독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요한 크루이프는 결승전에서 (서독을 상징하는) 아디다스가 제작한 네덜란드 유니폼의 삼선 중 가운데 선을 지우고 출전했을 정도로 적대감을 드러냈다. 비록 우승은 서독이 가져갔지만, 전술의 혁신성에 있어서는 네덜란드가 앞섰고 월드컵 무대에서 이들이 보여준 단 한 번의 충격은 순식간에 축구 역사를 뒤바꾸었다. 특히 토탈 풋볼에 대한 준비가 없었던 개인기의 남미 팀들을 제대로 뭉개버려 이후 남미 팀들은 하나같이 기존의 개인기에 팀웍과 유기성을 강화시킨 방향으로 완전히 흐름이 넘어갔다. 분명히 서독이 우승을 했지만 대회 최고의 화제 팀은 네덜란드였으며, 크루이프는 월드컵을 통해 전세계적인 대선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실제로 크루이프는 1974년에 월드컵 우승을 한 베켄바워를 누르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두번째는 바로 개최국이자 우승국인 서독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크루이프 vs 베켄바워 떡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대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두고도 우승팀 이상의 위상을 지닌 팀은 1954 헝가리와 더불어 1974 네덜란드 둘 뿐이다. 안타깝게도 크루이프가 다음 대회에서 가족 납치 협박사건으로 월드컵에 불참해 크루이프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무대이기도 했던 대회였다. 크루이프가 빠지고 아르헨티나의 각종 조작과 편파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 당시 네덜란드의 임팩트가 얼마나 컸고 충격적인 전력이었는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음이다. 물론, 자국 월드컵에서 떳떳하게 두 번째 월드컵을 손에 쥔 서독 또한 결코 폄하할 수 없는 위대한 팀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었다. 더군다나 상기한 헝가리와 네덜란드를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게 한 팀이 바로 서독이다. 다만 1954년 월드컵 우승 당시 결승전 하프타임때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했다는 논란이 있다. 참고로 베켄바워는 결승전 직후 네덜란드가 우승했어야 했다는 의견에 "강한 자가 이기는 게 아니다.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명언으로 응수했다. 골든 볼 - 요한 크루이프 (네덜란드) 실버 볼 - 프란츠 베켄바워 (서독) 브론즈 볼 - 카지미에시 데이나 (폴란드) 득점왕 - 그제고슈 라토 (폴란드) 월드컵 득점왕은 6골을 넘기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생기기 이전의 마지막 득점왕. 이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2002년의 8골, 2006년과 2010년의 5골을 제외하면 모든 월드컵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글러브(야신상) - 제프 마이어 (서독) 신인상 - 브와디스와브 즈무다 (폴란드) 페어플레이상 - 서독 이 대회가 개최되기 2년 전에 뮌헨 올림픽 참사가 터지는 바람에 서독 정부는 월드컵 개최 1년 전부터 비상 체제로 돌입했는데,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중 때문에 결국 기관총과 셰퍼드를 몰고 온 특공대원들이 경기장 내에 상주하며 철저히 감시했다. 이 대회부터는 이 사진의 트로피를 처음 사용하게 되었으며 쥘 리메 컵을 쓰지 않는다. 쥘 리메 컵은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하자 통산 우승 3회를 달성한 기념으로 FIFA에서 브라질 축구협회에 영구소장하라고 증정했으며 그 뒤에 현재의 트로피를 쓰게 되었다. 그러나 그 쥘 리메 컵은 도난당해 녹여져서 금괴가 되는 최후를 맞이했다. 한국에서는 동양방송(TBC)에서 1974년 7월 6일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결승전을 제외한 37경기를 녹화 중계했으며# 7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서독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녹화중계했다.# 당시 동양방송의 가시청권이 서울과 부산 일원 한정이어서 지방에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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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테헤란 아시안 게임
1974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 7회 하계 아시안 게임. 사상 최초로 서아시아 및 중동지역에서 열리게 된 첫 경기대회이다.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국제 축구 경기에서 원정 팀에게 악명높은 아자디 스타디움이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만들어졌다. 이 시절의 이름은 '아리아메르 경기장'이었고 물론 여자도 입장할 수 있었다. 마라톤 종목이 제외되었다. 고대 페르시아를 그리스가 이긴 것을 기념해서 하는 경기였기에 당연히 페르시아의 후신인 이란에서는 개최할 수 없었던 것. 결국은 자존심 문제 중국과 북한과 몽골 등 아시아 공산권 국가들이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 게임이다. 단 북베트남은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1982년에 처음으로 통일 베트남이 참가하였다. 중국이 아시안 게임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 대만은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중동전쟁에 대한 항의로 이스라엘이 참가하는 경기마다 아랍국가들과 파키스탄, 중국, 북한이 보이콧의 의미로 기권을 날렸다. 남베트남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다. 1975년에 공산화된 뒤 다음다음 대회부터는 통일 베트남으로 출전. 이 대회부터 실론이 스리랑카 국호로 참가했다. 대한민국과 북한의 종합순위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역도 선수를 하다가 은퇴하고 국회의원을 하던 신민당의 황호동 의원이 테헤란으로 급파되어 역도 슈퍼 헤비급 경기에서 인상 2위, 용상 4위, 합계 4위를 차지하여 은메달을 땄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재미있다. 황호동의 평소 체중은 슈퍼헤비급의 한 단계 아래인 헤비급에 해당했다. 황호동은 헤비급(당시 90-110킬로그램)이 아닌 슈퍼헤비급(110 이상)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먹어서 체중을 늘려서 간신히 계체량을 통과했다. 다른 선수들과 정반대 방법으로 체중조절을 한 것이다. 그리고 뒤에서 언급했지만 세계선수권대회 방식으로 메달을 수여함에 따라 메달 획득이 가능했던 것이었다. 여담이지만 이 대회의 슈퍼헤비급 입상자들은 오히려 헤비급 입상자들보다 기록이 저조했다. 역도연맹이 황호동의 복귀를 요청한 것도 사실 이것을 노린 것이었다. 당시 헤비급 한국 대표는 윤석원이었는데, 황호동과 윤석원의 인상 기록은 같았다. 그렇지만 황호동은 2위, 윤석원은 4위였다(윤석원은 용상과 합계에서는 각각 3위를 해서 동 2개를 땄다). 한편 북한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축구에서는 이미 결승 진출이 불가능해지고 3,4위전 진출시 상대로 북한을 만나게 될 상황에서 최종전 말레이시아전을 일부러 져서 고의로 탈락하는 승부조작을 저지르기도 했다. 정작 그렇게 올라간 말레이시아에게 북한이 졌다는 건 함정. 북한의 역도 3관왕인 김중일 선수가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뽀록나서 금메달을 모두 박탈당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금지약물 복용으로 메달이 박탈된 첫 사례로 남게 되었다. 따라서 북한은 대한민국에 종합순위에서 밀리게 되었다. 역도 3관왕은 이 대회에서만 가능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는 인상과 용상의 합계로 순위를 매기지만, 전국 체전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합계뿐만 아니라 인상, 용상만의 순위도 각각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 대회에서는 역도 강국인 이란이 메달을 많이 딸 목적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방식으로 인상, 용상 성적을 따로 인정하도록 한 것이다. 개최국 이란은 일본에 이어서 종합순위 2위를 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하계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이겨본 적이 있는 두 국가 중 하나. 홈버프 종결자
nabimew,1.241.243.91,222.120.245.158,pianistyounggun,122.203.110.66,hyj6549,r:earlsmalltime,122.42.115.95,116.121.65.160,49.142.52.189,woong825,14.46.144.42,asdfqwer1,211.214.19.174,163.29.35.158,kai257,whitebrg,118.217.69.218,tkdydwk,roro88,r:sd1566,inkeiser,123.142.7.164,adaasf,124.56.59.192,210.117.62.198,kiwitree2,nicecoco,namubot,neoarinse,kiwitree,yeababy74,59.187.196.41,mari,samduk,122.36.129.102,49.163.93.241
1974년
경향신문 선정 1974년 10대 뉴스 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전세계를 물가폭등과 불황으로 떨어뜨린 오일쇼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부터 1973년까지 중산층 확대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한 선진국들이 누리던 "자본주의 황금기"가 끝장났다. 대한민국에선 중화학공업을 육성중이던 때 원유 도입값이 3배이상 치솟는 직격탄을 맞아 물가폭등과 경제성장률이 급락하고 무역적자가 엄청나게 증가해 외화보유고가 급속히 떨어지자 정부는 달러가 흐르는 중동에 근로자를 파견해 건설을 하는 중동진출을 시작했다. 같은 해 정치/사회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의 긴급조치 선포로 민주세력 강경 탄압이 가시화되었다. 그 해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사망해 국민장(國民葬)이 거행되었다. 같은 날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비롯한 수도권 전철 1호선(성북역~인천역/수원역)이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개막된 해였다. 그리고 GS수퍼마켓, 오리온 초코파이, 동서 프리마,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출시 년도이기도 하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인구의 해'로 지정했다. 헬로키티가 탄생한 해이기도 하다. 공식 설정 생일은 이 해 11월 1일이다. 울릉도에 유치원이 들어온 해였다. 1월 8일 - 박정희 대통령이 긴급조치 1(개헌논의 금지), 2호(비상군법회의 설치)를 선포함으로써 그 전 해부터 시작된 유신 헌법 개정 운동을 불법화시켰다. 1월 10일 - 도서출판 창작과비평사가 설립되었다. 1월 14일 - 박정희 대통령이 제1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 3호'를 선포하였다. 1월 15일 - 비상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장준하와 백기완을 긴급조치 1호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1월 17일 - 김진홍 전도사 등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 실무자들은 유신헌법 철폐와 긴급조치 1호·2호 반대를 내용으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1월 18일 -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무력 불침, 내정 불간섭, 휴전협정 유지를 골자로 한 남북 불가침 협정을 제의하였다. 1월 21일 - 비상보통군법회의 검찰부는 김진홍 전도사, 김경락 목사 등 11명을 구속하였다. 1월 29일 - 경북 대구에서 고교 입시 부정 사건이 발생했다. 학부모, 교사, 인쇄소 직원이 결탁하여 객관식 문제의 오답 보기 번호를 정답 보기의 번호보다 비스듬이 인쇄했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도 이를 쉽게 눈치채 만점자가 속출. 이후 재시험이 치러짐은 물론이고, 죄책감에 시달린 당시 경북 교육감은 2월 7일 음독 자살한다. 2월 6일 - 검찰은 박영복을 신탁은행 부정대출 혐의로 구속하였다. 이 사건은 유신 시기 대형 스캔들 사건으로 꼽혔다. 2월 10일 - 이란 제국과 이라크 양국 군대가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일으켰다. 2월 25일 - 서울지검 공안부는 이호철, 임헌영 등 '문인/지식인 간첩단 사건'을 발표했다. 2월 26일 - 반도상사 부평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강제잔업 철폐, 작업장 시설 개선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2월 27일 - 이날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남북조절위원회 제4차 부위원장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남북 양국은 조절위 개편, 어뢰사건, 납북사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3월 2일 - '전국섬유노동조합 서울지부 유영산업분회(이하 유영산업 노조)'가 결성되었다. 3월 5일 - 이날 섬유노조에서 반도상사 노조 결성대회가 열렸다다. 이에 노동자들은 결성대회장에서 어용노조 공작에 항의하며 단식농성을 전개하였다가 경찰에 의해 다음날 강제 해산되었다. 3월 7일 '전국화학노동조합 유한양행 지부(이하 유한양행 노조)'가 결성되었다. '전국출판노동조합 동아일보사 지부(이하 동아일보 노조)'가 결성되었다. 3월 8일 - 프랑스에서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이 개장했다. 3월 10일 - 필리핀 정글에서 일본군 소위 오노다 히로가 29년 만에(...) 쇼와 덴노의 항복선언과 일본의 패망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은 후 항복했다. 이에 일본 극우들은 열광적으로 그를 환영했다. 3월 23일 - 북한은 미국에 평화 협정을 제의하였다. 3월 28일 -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에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공산당 서기장이 루마니아 초대 대통령에 취임한다.이로서 루마니아는 15년 동안의 암흑과 폭압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4월 2일 - 조르주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이 지병으로 숨졌다. 4월 3일 - 박정희 대통령은 긴급조치 4호를 선포하여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금지했다. 민청학련의 '구성원의 활동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여하는 일체의 행위를 방송·보도·출판 기타 방법으로 타인에게 알리는 일체의 행위'를 하기만 해도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었다(민청학련 사건). 4월 5일 -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해양법에 관한 77개국 그룹 회의'에서 개발도상국들이 최대 2백 마일의 영해권을 주장하도록 천명한 '나이로비 선언'을 선포하였다. 4월 12일 - 일본 TBS 테레비를 통해 울트라맨 레오가 전파를 탔다. 4월 15일 - 반도상사 여공인 한순임을 주축으로 한 '전국섬유노동조합 반도상사 지부(이하 반도상사 노조)'가 결성되었다. 4월 25일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 사건 수사 중간 발표를 통해 민청학련의 배후에 인혁당이 있다고 폭로하였다(제2차 인민혁명당 사건) 포르투갈 제2공화국에서 좌익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40년에 가까운 독재를 종식시켰다. 쿠데타 군부가 쿠데타 성공 후 바로 민정이양을 해서 카네이션 혁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이 날은 지금도 포르투갈에서 혁명 기념일로 기리며 공휴일이다. 5월 4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산하 인권위원회가 발족되었다. 5월 18일 - 인도가 핵 실험에 성공하여 6번째 핵 보유국이 되었다. 그러나 인도가 핵을 실제 전력화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렸다. 5월 22일 - 이날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 대표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5월 29일 박정희 대통령은 기업공개와 건전한 기업풍토 조성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날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 대표자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남북 양국은 실무회의를 7월 10일에 열기로 합의하였다. 6월 5일 - 리영희가 지은 전환시대의 논리가 세상에 처음 나왔다. 6월 13일 - 1974 서독 월드컵이 개막하였다. 7월 10일 - 이날 판문점 중립국감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때 대한적십자사 측은 이산가족의 생사와 주소 확인을 제의하였다. 7월 13일 - 이날 열린 비상보통군법회의 제3심판부 민청학련 선고공판에서 이철, 김지하, 유인태 등 7명에게 사형을, 정문화 등 7명에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 7월 15일 - 미국의 아나운서 크리스틴 처벅이 방송도중에 권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에 쏴서 자살하였다. 7월 16일 - 비상보통군법회의는 윤보선 전 대통령을 민청학련 사건 관련 혐의로 기소하였다. 7월 20일 - 터키가 키프로스를 침공하여 친 터키적인 괴뢰 정부를 수립했다. 7월 23일 - 중앙정보부는 민청학련 사건과 관련해 지학순 주교를 구속했다. 8월 2일 - 아시아개발은행(ADB) 발족. 8월 5일 미국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물인 녹음 테이프가 공개되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위증을 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삼성중공업 설립. 8월 9일 -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커져 가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결국 탄핵 위기에 직면하자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미국에서 현직 대통령의 사임은 지금까지도 이 사례가 유일하다. 후임으로 부통령인 제럴드 포드가 38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8월 13일 - 비상보통군법회의는 민청학련 관련자 36명에 최고 무기형부터 최저 5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하였다. 8월 15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이 발생해 육영수 여사와 합창단원 장봉화 양이 숨졌다. 국내 최초 지하철인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비롯한 수도권 전철 1호선(성북역~인천역/수원역)이 개통됐다. 박정희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 날 오후 개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바로 오전에 일어난 위의 사건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경부선 철도에서 고급 철도인 새마을호가 운행을 시작했다. 8월 19일 - 영부인 육영수 여사 국민장이 거행되었다. 8월 22일 - 새 신민당 총재직에 김영삼이 당선되었다. 8월 23일 - 대통령 긴급조치 1, 4호가 해제되었다. 8월 27일 - 육영수 암살을 계기로 서울운동장에서 "일본은 반성하라", "김일성 처단", "조총련 불법화" 등의 구호 하에 반일 규탄 대회가 열렸다. 9월 중 - 국내 최초의 양심수 석방운동 단체 '구속자가족협의회'가 발족되었다. 9월 4일 - 미국과 동독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었다. 9월 6일 - 이날 반일시위대가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난입하였다. 9월 8일 - 미국 대통령 제럴드 포드가 리처드 닉슨을 사면했다. 취임 약 1달 만에, 워터게이트 사건이 아직 잊혀지지 않은 시기의 이 사면으로 포드는 커다란 타격을 받았다. 9월 12일 - 에티오피아 제국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제정이 폐지되었으며 사회주의 정권이 수립되었다. 9월 19일 - 울산 현대조선 기능공 2천 5백 명이 정규직의 위임관리제(일종의 도급제도)로의 전환과 열악한 대우 등에 항의하며 13개 요구사항을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회사 측이 노동자들의 요구 수용을 거부하자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기물 파괴와 방화 등을 벌였다. 9월 23일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결성되었다. 9월 26일 - 국회 보사위원회는 고재필 보사부장관과 최두열 노동청장을 출석시켜 현대조선 파업 사태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여러 국회의원들도 이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예방하고 책임질 것을 밝혔으나, 현대조선 측은 분규는 일부 견습공들의 몰이해로부터 발생한 산발적 소요라는 요지의 해명서를 언론에 공개적으로 발표하며 반박했다. 10월 24일 - 동아일보 및 동아방송 기자 180여 명이 신문, 방송, 잡지의 외부 간섭 배제·기관원 출입 거부·언론인의 불법연행 거부 등 3개 조항을 골자로 한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는 전국의 신문사, 방송사, 통신사에 파급되었다. 11월 3일 - 서울 청량리에서 대왕코너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88명의 사망자가 났다. 11월 15일 - 유엔군 측은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제1땅굴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11월 18일 - 이날 고은, 이문구 등 민주 문학인 101명은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이하 자실)'를 결성하며 <문학인 101인 선언 을 발표하였다. 11월 22일 - 제럴드 포드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여 박정희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었다. 11월 24일 -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반대하는 1974년 11월 21일 선언을 했다. 11월 27일 - 각계 인사 71명은 '민주회복 국민회의'를 결성할 것을 결의하며 국민선언을 발표하였다. 11월 30일 - 이날 판문점 판문각에서 북한의 요청에 따라 남북조절위원회 양국 대변인이 접촉하였다. 이때 북측은 조절위의 무기 연기를 제의하였다. 12월 7일 - 정부는 '12.7 특별조치'를 실시하여 환율을 1달러당 4백 원에서 4백 80원으로, 유류가 31.3%, 전기세 42.4%, 철도요금 38%로 각각 인상하였다. 12월 10일 - '전국출판노동조합 한국일보사 지부(이하 한국일보 노조)'가 결성되었다. 12월 12일 - 유엔군사령부는 한국군에 대한 작전명령권을 미국 합동참모사령부로 이관함을 발표하였다. 12월 17일 - 정부는 세탁비누, 치약, 라면 등 13개 생활 필수품 가격을 인상하는 한편, 형광등 등 38개 품목을 시장 가격에 따라 인상하게끔 하였다. 12월 20일 - 문세광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12월 23일 - 이날 광고주들이 중앙정보부의 압력에 따라 무더기로 동아일보의 광고를 끊었다는 사실이 동아일보 사내에 공지되면서 '동아일보 광고투쟁'이 일어났다. 이는 7개월 간 지속되었다. 12월 25일 - 전국구 규모의 재야단체 '민주회복국민회의'가 결성되었다. 레닌-1에서 영국이 공산화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코스타리카에서 피스워커 사태가 발생한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영화 샤잠!의 프롤로그 부분 배경연도. 1월 3일 - 이토 켄타로: 일본의 성우 1월 7일 - 훌렌 게레로: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9일 - 전숙경: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0일 - 유즈키 료카: 일본의 성우 1월 11일 - 옌스 노보트니: 독일의 축구 선수 1월 14일 - 박연수: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월 15일 - 황성관: 한국의 前 야구선수 1월 16일 - 케이트 모스: 영국의 모델 1월 18일 - 김지혜: 한국의 성우 1월 19일 - 김창열: 대한민국의 예능인 스트리트 파이터 1월 28일 - 이타가키 신: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월 29일 - 나카야마 사라: 일본의 성우 1월 30일 - 크리스찬 베일: 영국의 배우 2월 3일 - 김제동: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월 6일 - 요시노 히로유키: 일본의 성우 2월 7일 누자베스: 일본의 DJ, 본명은 세바 준. J Dilla: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2월 8일 킴보 슬라이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세스 그린 - 미국의 배우 2월 10일 - 임봉춘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2월 11일 - 디안젤로: 미국의 가수 2월 12일 - 원기준: 한국의 배우 2월 13일 - 로비 윌리엄스: 영국의 가수 2월 15일 - 권은희: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21일 - 윤일상: 대한민국의 가수 겸 작곡가 겸 프로듀서 2월 22일 - 진나이 토모노리: 일본의 코미디언 2월 25일 - 모리쿠보 쇼타로: 일본의 성우 2월 28일 이시카와 토모히사 : 일본의 뮤지션 이적: 대한민국의 가수 3월 4일 - 아리엘 아르날도 오르테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3월 5일 채지훈: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옌스 예레미스: 독일의 축구 선수 3월 9일 - 스기야마 노리아키: 일본의 성우 3월 11일 김윤아: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록밴드 자우림의 보컬 보컬뿐만 아니라 키보드, 세컨드 기타, 프로그래밍 역할도 한다. 하가 케이타: 일본의 작곡가 3월 12일 - 시이나 헤키루: 일본의 성우, 가수 3월 14일 황윤성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김창열 : 한국의 성우 3월 15일 야마다 미키: 일본의 정치인 김동률: 대한민국의 가수 반가희: 대한민국의 가수 3월 21일 - 전광주: 대한민국의 성우 3월 23일 - 마크 헌트: 뉴질랜드의 종합격투기 선수 3월 26일 - 더원: 대한민국의 가수 3월 27일 - 가이즈카 멘디에타: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28일 키시오 다이스케: 일본의 성우 한스외르그 부트: 독일의 축구 선수 3월 29일 권교정: 대한민국의 만화가 장경희: 대한민국의 성우 타구치 히로코: 일본의 성우 4월 1일 서동욱: 대한민국의 前 가수이자 전람회의 베이시스트, 현재는 기업가 하지만 다들 김동률만 안다(...) 현경수: 대한민국의 성우 4월 5일 - 엄태웅: 대한민국의 배우 4월 9일 - 알렉산드르 피추시킨: 러시아의 연쇄살인범 4월 11일 - 트리샤 헬퍼: 캐나다의 모델, 배우 4월 12일 아사이 키요미: 일본의 성우 이명진: 대한민국의 만화가 4월 13일 - 요코타 마히토: 일본의 작곡가 메가쑈킹: 대한민국의 만화가 4월 15일 - 던컨 밀스: 미국의 前 배우 4월 17일 최석필: 대한민국의 성우 빅토리아 베컴 4월 18일 - 에드거 라이트: 영국의 영화 감독 4월 20일 - 강동우: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4월 21일 - 김지영: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4월 22일 - 변희재: 대한민국의 시사 평론가 4월 28일 - 에릭 베일: 미국의 성우 5월 3일 - 페드로 히조: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8일 배해선: 대한민국의 배우 진갑용: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맛상무: 유튜브 크리에이터 (먹방 유튜버) 5월 10일 신정환: 대한민국의 방송인 임형준: 대한민국의 배우 실뱅 윌토르: 프랑스의 축구 선수 5월 13일 - 최영필: 한국의 야구 선수 5월 20일 - 김성준 : 한국의 前 야구선수 5월 25일 - 우스타 쿄스케: 일본의 만화가 5월 26일 - 이규호(음악인):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5월 30일 신하균: 대한민국의 배우 Big L: 미국의 힙합 가수 6월 1일 - 앨라니스 모리셋: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5월 9일 - 맷 세라: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6월 3일 - 서장훈: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연예인 6월 4일 - 니시마타 아오이?: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6월 7일 베어 그릴스: 영국의 전 군인, 방송인 이동수: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올림픽 2회 은메달리스트 6월 8일 - 정미라 : 한국의 성우 6월 9일 - 이대진: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6월 11일 DJ 샤인: 대한민국의 힙합 MC 타이거 JK: 한국의 힙합 MC 6월 12일 - 마쓰이 히데키: 일본의 前 야구선수 6월 14일 - 류성현 : 대한민국의 변호사 6월 19일 - 하라다 요코 6월 22일 - 나이토 료: 일본의 성우 6월 23일 김영철: 한국의 코미디언 엄성섭 - 대한민국의 방송 기자 6월 24일 - 김대희: 한국의 코미디언 6월 26일 코바야시 케이키: 일본의 작곡가 데릭 지터: 미국의 야구선수 6월 29일 - 사코이 마사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연출가 7월 7일 - 최대현: 한국의 아나운서 7월 5일 안영아: 한국의 성우 일리치 과르디올라: 미국의 성우 7월 6일 - 제 호베르투: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9일 - 쿠사나기 츠요시: 일본의 가수, 아이돌 SMAP의 멤버 7월 11일 - 안드레 오이여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7월 13일 - 이수현: 일본 도쿄의 역에서 추락한 취객을 구한 청년 7월 18일 - 이은정: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1일 - 김필진: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4일 - 야마오 시오리: 일본의 정치인 7월 25일 - 카시이 쇼토: 일본의 성우 7월 29일 - 이즈미 겐타: 일본의 정치인 7월 30일 이재훈: 대한민국의 가수 힐러리 스왱크: 미국의 배우 7월 31일 윤영준: 대한민국의 배우 이종혁: 대한민국의 배우 8월 4일 미즈타 와사비: 일본의 성우 킬리 곤잘레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8월 7일 - 마이클 섀넌: 미국의 배우 8월 9일 - 데릭 피셔: 미국의 전 농구선수 8월 11일 - 오드리 메스트리: 프랑스의 해양생물학자이자 프리다이버 8월 13일 - 나가노 아이: 일본의 성우 8월 14일 - 하이안 그레이시: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15일 스즈키 에이케이: 일본의 정치인 김철기: 한국의 배우 8월 23일 - 와키타 준: 일본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8월 25일 - 강혁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8월 28일 - 미즈하시 카오리: 일본의 성우 9월 1일 - 번 고먼: 영국의 배우 9월 3일 - 윤여진: 대한민국의 성우 9월 7일 김지영: 대한민국의 배우, '복길이' 타카하시 히로키: 일본의 성우 9월 8일 - 코부시 노부유키: 일본의 성우 9월 10일 라이언 필립: 미국의 배우 미르코 크로캅: 크로아티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9월 12일 - 스즈무라 켄이치: 일본의 성우 9월 13일 - 송선미: 한국의 배우 9월 15일 - 박경혜: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6일 - 코우사키 사토루: 일본의 작곡가 9월 17일 - 허준: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 9월 18일 - 솔 캠벨: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9월 20일 - 신도 하루이치: 일본 록밴드 포르노 그라피티의 멤버 9월 22일 - 밥 샙: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9월 23일 - 한성주: 한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10월 2일 고병규: 대한민국의 前 만화가, 現 게임 개발자 김재현: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10월 4일 - 사사지마 카호루 : 일본의 성우 10월 5일 리치 프랭클린: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조현아: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의 주범 10월 12일 - 정선민: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10월 15일 - 오카노 아키히토: 일본 록밴드 포르노 그라피티의 멤버 10월 16일 - 최요삼: 한국의 권투 선수 10월 18일 후지마키 에리코: 일본의 성우 후지무라 토오루: 일본의 뮤지션 10월 19일 - 정현경: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0일 - 오상민: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10월 21일 - 오카모토 신야: 일본의 야구선수 10월 25일 유용성: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올림픽 배드민턴 2회 은메달리스트 이병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조빈: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26일 김지영: 대한민국의 성우 오나라: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8일 - 호아킨 피닉스: 미국의 배우 10월 29일 무라타 아키노: 일본의 성우, 배우 정형석: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3일 - 타카구치 유키코: 일본의 성우 11월 4일 - 이춘복: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1월 9일 -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1월 11일 -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미국의 배우 11월 13일 - 김기철(성우): 한국의 성우 11월 16일 - 폴 스콜스: 영국의 축구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11월 22일 - 케니 레이번: 미국의 야구 선수 11월 23일 - 구니시게 도루: 일본의 정치인 11월 24일 - 이시가키 노리코 11월 27일 - 키지마 카나에: 일본의 범죄자 11월 30일 - 카이다 유키: 일본의 성우 12월 2일 - 윤동기: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6일 김정아: 대한민국의 성우 젠스 펄버: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7일 - 강풀: 대한민국의 만화가 12월 10일 - 김영삼: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 12월 15일 - 장문석: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2월 11일 - 레이 미스테리오: 미국의 프로레슬러 12월 16일 신영균: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홍범기: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25일 - 김동현: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6일 - 야스민 아기치: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 12월 27일 윤서인: 대한민국의 만화가 일본 오리카사 후미코: 일본의 성우 12월 28일 - 채의진: 대한민국의 성우 일자불명 조지 플로이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해자 쿠로보시 코하쿠: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타츠시마 유코: 일본의 화가 1월 1일: 시라누이 마이 - 아랑전설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1월 6일: 캐미 화이트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월 29일: 신도 스스무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4월 18일: 우스이 나오히로 - 마인탐정 네우로 5월 2일: 에이든 피어스 - 와치독 5월 10일: 채치수 - 슬램덩크 5월 22일: 정대만 - 슬램덩크 6월 6일: 니카이도 베니마루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6월 26일 카구라 치즈루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카구라 마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6월 28일 미나모토 시즈나 - 마법선생 네기마 카시와기 유키노 - 춤추는 대수사선 7월 12일: 권준호 - 슬램덩크 7월 20일: 사사즈카 에이시 - 마인탐정 네우로 8월 13일: 밴딧 - 레인보우 식스 시즈 11월 27일: 권진수 - LOST 꽈찌쭈 12월 31일: 나나카세 야시로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일자 불명 마리아 라토레 - GTA 3, GTA 산 안드레아스, 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장건호 - GM(웹툰), 클로저 이상용, GM: 드래프트의 날 죠니 클레비츠 -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탁영진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1월 6일 - 서정귀: 제11대 재무부 정무차관, 흥국상사 창업주, 제2대 호남정유 대표이사. 1월 17일 - 박열: 납북 독립운동가, 초대 재일민단장 1월 18일 - 빌 핑거: 배트맨 시리즈의 공동 원작자 1월 20일 - 설경동: 대한전선, 대한방직, 대한제당 창업주 1월 21일 - 슝스후이: 중화민국의 군인, 정치가. 1월 24일 - 서민호: 대한민국의 정치가 2월 1일 - 줄리어스 줄리안: 미국의 전 축구 감독 2월 18일 - 베르나르트 포르호프: 벨기에의 전 축구 선수 2월 22일 - 통영 YTL 침몰 사건 희생장병 159명 3월 20일 - 쳇 헌틀리: 전 NBC 뉴스앵커 3월 31일 - 카를 호만: 독일의 전 축구 감독 4월 2일 - 조르주 퐁피두: 제19대 프랑스 대통령 4월 7일 - 구자승: 제4대 반도상사 사장.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차남. 4월 19일 - 푸쭤이: 중화민국의 군벌, 중공의 정치가. 5월 7일 - 김병화: 소련의 집단농장 지도자, 고려인 5월 15일 - 박병래: 초대/3대 성모병원장. 사망 두달 전 소장문화재 36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함. 5월 24일 - 듀크 엘링턴: 미국의 음악가 6월 8일 - 필로: 브라질 /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6월 18일 - 게오르기 주코프: 소련의 군인 6월 23일 - 이석구: 대림그룹 공동창업주 7월 1일 키크 스미트: 네덜란드의 전 축구 감독 후안 도밍고 페론: 제36대, 47대 아르헨티나 대통령 7월 12일 - 카를 세스타: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감독 7월 15일 - 크리스틴 처벅: 미국의 뉴스 리포터 7월 20일 - 박융서: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 7월 24일 - 제임스 채드윅: 잉글랜드의 물리학자 7월 25일 - 김환기: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7월 27일 - 군나르 올손: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8월 15일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희생자 육영수: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장봉화: 당시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합창단원) 9월 9일 - 최두선: 제8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10월 14일 - 에드 설리반: 미국의 유명 TV 토크쇼 진행자 11월 3일 - 대왕코너 화재사고 희생자 88명 서정길: 록그룹 'Add4'의 리드보컬 11월 20일 - 북한 제1땅굴 순직자 김학철 중령(추서계급), 로버트 맥퀸 벨린저 중령 11월 29일 - 펑더화이: 중공의 군인, 한국전쟁 당시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12월 6일 -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소련 해군 원수. 12월 9일 - 임충식: 제10대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12월 10일 - 이병규: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12월 14일 - 프리츠 슈체판: 독일의 전 축구 감독 12월 20일 - 문세광: 재일교포 12월 26일 - 잭 베니: 미국의 배우이자 희극인, TV 토크쇼 진행자 김연자 더 갭 밴드 찰리 윌슨 러쉬 아사노 유코 정수라 주다스 프리스트 즈틀비 야마다 타카오 1985년부터 니혼TV 버라이어티 쇼 <쇼텐 에서 방석 나르미로 출연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대수 KISS 박윤배 송경철 정태섭 홍순창 정광태 모리스 루카스 바비 존스 빌 월튼 빌리 나이트 스캇 웨드먼 자말 윌키스 존 드류 캠피 러셀 필 스미스 김복룡 김철호 - <나는 복서 박봉성 - <떠벌이 복서 이성우 - <북만주의 독수리 허영만 - <집을 찾아서 허청운 - <거꾸로 흐르는 강 황재 - <빼앗긴 일요일 2월 5일: 신동파 10월 14일: 나가시마 시게오 롯데공업 1월: 딱따구리 11월: 시락면 동양제과 오리온 초코파이 情: 출시 당시 명칭은 '오리온 초코파이'. 롯데제과 3월: 다이아쥬시, 스카치캔디 4월: 야자과자, 바둑껌, 환씨페파민트(수출용) 9월: 땅콩과자 대일유업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동서식품 프리마, 곤포차 애경유지 유아비누 국산 별들의 고향 토지 해외 타워링 한국 김정호 - 이름 모를 소녀 박경희 -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신중현과 엽전들 - 미인, 아름다운 강산 어니언스 - 편지 이수미 - 내 곁에 있어주 이장희 -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장미화 - 안녕하세요 전영록 - 애심 하춘화 - 난생 처음 한대수 - 물 좀 주소 해외 ABBA - Waterloo, Honey Honey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Queen - Seven Seas Of Rhye, Killer Queen 객지 - 황석영 저. 영자의 전성시대 - 조선작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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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월드 시리즈
6차전 끝내기 홈런을 치고 난 후의 칼튼 피스크 메이저리그 판 단두대 시리즈. 밤비노의 저주에 시달리던 보스턴도 절박했지만, 신시내티 역시 35년이나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었고, 더욱이 스파키 앤더슨 감독은 1970, 1972년 월드시리즈에서 연속 고배를 마시며 독이 올라있는 상태였다. 결국 이 월드시리즈에서 승자가 된 앤더슨 감독은 신시내티의 전무후무한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끈 뒤 디트로이트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MLB 역사상 첫 양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감독이 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이 월드시리즈에서 패한 보스턴은 2004년까지 저주가 30년 가까이 연장되어야 했다(...) 1975년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7차전으로 벌어졌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신시내티 레즈 간의 월드시리즈. 미국 종편 스포츠 전문채널인 ESPN이 꼽은 역대 월드시리즈 명승부 2위에 올라 있는데, 특히 6차전에서 칼튼 피스크가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치고 "Stay fair! Stay fair!"라고 몸짓으로 외치는 장면이 캡처된 사진 한 장으로 이 시리즈의 모든 것이 설명된다. 1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대 미네소타 트윈스의 일명 '신데렐라 시리즈'였던 1991년 월드 시리즈. 번역하면 (파울폴대) "안쪽으로! 안쪽으로!"라는 뜻. 타구가 파울 폴대 가까이로 날아가고 있어서 운 나쁘면 홈런이 못될 수 있었던 것. 명장 스파키 앤더슨이 이끄는 신시내티 레즈는 내셔널리그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1975년 정규시즌 108승 54패의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한 신시내티는 2위였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20경기차로 압도하면서 1970년대 내셔널리그의 왕조의 면모를 보이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평정했다. 명 포수 자니 벤치, 그리고 최고의 안타제조기로 이름을 날린 , 1루수 토니 페레즈, 레전드 키스톤 콤비 2루수 조 모건-유격수 데이브 콘셉시온, 외야수 조지 포스터, 켄 그리피 시니어 등 수퍼 스타들이 포진해있는 그야말로 팀 자체가 하나의 올스타로 구성된 명품 구단이었다. 거칠 것이 없던 이들의 행보는 팬들로 하여금 'Big Red Machine'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에 모자랄 것이 없었고 결국 동부지구 대표로 나선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서 3전 전승으로 꺾고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거기다가 취임 이 후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모두 고배를 마신 스파키 앤더슨 감독을 콩라인에서 구해내자는 일념으로 선수단이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고 있었다. 도박으로 명성에 먹칠을 했지만 피트 로즈 응? 전년도였던 1974년은 보스턴 레드삭스에게는 몸서리가 쳐질 '납량특집' 한 해였다. 1974년 6월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포수 칼튼 피스크의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와, 레드삭스 선발진의 한축으로 주목받던 릭 와이즈가 어깨부상으로 전반기의 상당기간을 갉아먹으시더니 복귀에서 돌아오니 이번엔 아내의 부주의에 의한 손가락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를 당해 자신의 기량을 다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1974년 8월 23일까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를 7경기차로 앞선 1위를 지켜나가고 있었다. 8월 29일에 이르러서는 2위였던 뉴욕 양키스에게 4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8경기를 앞서고 있었으나 뒷심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8연패를 하는 것으로 1위에서 강등당해 결국에는 1위 오리올스에 7경기, 2위였던 양키스에 5경기를 뒤진 3위로 1974년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참고로 이때 레드삭스는 마지막 38경기중 24경기를 패했고, 이 중에는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 모두를 0대 1로 패하는 졸전도 포함돼 있었다. 더구나 마지막 33경기에서 .203라는 처참한 타율을 기록해서 보스턴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나마 칼 야스트렘스키가 .301의 타율에 15홈런, 드와이트 에반스가 .281의 타율에 10홈런 70타점으로 유일하게 선전했을 뿐이었다. 에라이! 왠지 37년 뒤에 일어난 사태가 오버랩이 된다(...)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바로 몇 미터 앞에다두고 국밥을 잡숫던 전년도의 악몽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기필코 월드 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리란 결의를 다지고 1975년 시즌을 맞이한 레드삭스는 유격수 릭 버를슨의 맹활약과 프레드 린과 짐 라이스, 그리고 칼 야스트렘스키의 매서운 방망이와 릭 와이스, 루이스 티안트, 그리고 잘 짜여진 불펜과 마무리 딕 드라고가 버티고 있는 레드삭스의 마운드를 바탕으로 96승 65패로 2위 오리올스를 4.5경기차로 누르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3경기 전승으로 누르고 대망의 월드 시리즈에 진출, 내셔널리그 대표로 올라온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하게 되었다. 1차전에서 레드삭스는 루이스 티안트를, 신시내티는 돈 굴렛을 내세웠다. 양팀의 에이스답게 투수전으로 나가던 경기는 그러나 7회말에 투수였던 티안트가 안타로 출루한 것을 칼 야스트렘스키가 적시타로 홈으로 불러들여 1대 0을 만든것을 시작으로 보스턴의 공격력이 만개해 불펜에서 올라온 클레이 캐럴이 칼튼 피스크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밀어내기 득점, 리코 페트로체리가 2타점 적시타로, 릭 버를슨이 1타점 적시타, 그리고 세실 쿠퍼가 희생타점으로 7회에만 6득점을 해 6대 0으로 1차전을 가져간다. 2차전에서 역시 보스턴의 선발 빌 리가 8회까지 4안타 1실점만으로 호투하고 1회말과 6회말에 각각 1득점으로 2대 1로 앞서고 있었던 경기였으나 신시내티가 9회초 2득점으로 역전 3대 2로 시리즈 1승 1패를 만든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사이좋게 나눠갖고 신시내티로 온 3차전은,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던 앞의 2경기의 만회를 하려는 듯 공격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2회초 보스턴의 칼튼 피스크가 신시내티의 선발 개리 놀란으로부터 솔로포를 뽑아내 1대 0을 만들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4회말 토니 페레즈의 볼넷 출루 후 자니 벤치가 보스턴의 선발 릭 와이즈를 맞서 2점 홈런을 쏘아올려 2대 1로 역전시키는 것으로 응수했다. 그리고 신시내티는 이것으로는 성에 안찼는지 5회말 데이브 콘셉시온과 세자르 헤로니모가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리고, 1사의 상황에서 피트 로즈가 3루타를 치고 다음 타자 조 모건이 희생타로 로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5대 1로 점수차를 벌려놓는다. 물론 보스턴도 허수아비는 아닌지라 6회초 때 신시내티 불펜투수 팻 다시로부터 칼 야스트렘스키와 칼튼 피스크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폭투로 피스크를 3루로 옮겨놓은 상황에서 프레드 린이 희생타로 피스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5대 2로 만들었고, 7회초 때는 클레이 캐럴의 대타로 등장한 버니 카보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5대 3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2점차의 리드를 9회까지 끌고 온 레즈는 로울리 이스트윅을 등판시켜 경기를 마감, 시리즈 2승 1패의 유리한 고지로 만들어 가고자 했으나 리코 페트로첼리에게 안타를 허용, 동점주자를 내보낸 상황에서 드와이트 에반스가 동점 2점포를 쏘아올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놓고 만다. 결국 10회 연장으로 간 경기는 10회말 세자르 헤로니모가 레드삭스의 짐 윌로비로부터 안타를 뽑아내 출루한 상황에서 대타 에드 암브리스터를 내보냈다. 암브리스터는 희생번트를 댄 것이 파울이 될 줄 알고 약간 멈칫했는데, 이때 공을 처리하려고 나왔던 보스턴 포수 칼튼 피스크와 충돌. 2루로 진루중이던 헤로니모를 잡기 위해 피스크가 2루로 송구했으나 유격수 릭 버를슨의 머리 위로 날아가고 말아 헤로니모는 3루, 암브리스터는 2루로 진루했다. 이에 피스크와 보스턴 감독인 대럴 존슨은 주심 래리 버넷에게 암브리스터의 수비방해로 아웃이라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주자는 무사 2,3루가 되었다. 이에 보스턴은 다음 타자 피트 로즈를 고의 사구로 걸러보내 만루를 만든 뒤 좌완 로저 모렛을 등판시켰는데, 이에 레즈도 대타 머브 레텐먼드를 내보내는 것으로 응답했으나 결국 레텐먼드는 아웃이 되어 1사 만루 상황이 된다. 그리고 다음 타자 조 모건이 전진수비 중이던 외야수 바깥으로 내보내는 타구의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려 6대 5로 시리즈 2승 1패를 만든다. 신시내티에서 계속 진행된 4차전은 1차전 선발이 다시 등판한 가운데 레즈가 1회말 2득점으로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었다. 그러나 보스턴은 4회초에서 드와이트 에반스가 2타점 3루타와 릭 버를슨의 역전 2루타로 앞선 상황에서 투수 티안트가 안타로 주자였던 버를슨을 3루로 진루시키고 레즈의 1루수 토니 페레즈의 에러로 추가 득점에 성공, 칼 야스트렘스키가 적시타로 주자였던 티안트까지 불러들여 5대 2로 앞선다. 이에 뚜껑열린 레즈는 데이브 콘셉시온의 적시 2루타와 세자르 헤로니모의 적시 3루타로 5대 4로 추격해왔다. 그러나 이것이 티안트가 허용한 실점의 전부였고 보스턴이 5대 4로 승리, 시리즈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5차전에서는 슬럼프로 고생하던 레즈의 1루수 토니 페레즈가 강타자 모드를 회복, 홈런 2개, 4타점을 기록했고, 피트 로즈와 데이브 콘셉시온도 각각 타점을 올리며 보스턴을 6대 2로 제압, 월드 시리즈 우승에 1경기를 남겨놓게 된다. 그리고 이 월드 시리즈를 명승부로 만들 대망의 6차전을 앞두게 된다. 보스턴에서 속개된 6차전. 1975년 10월 21에 진행된 6차전은 역대 월드 시리즈 최고의 명승부를 예고했다. 보스턴은 1회말 프레드 린이 신시내티의 선발 게리 놀란으로부터 2사후 3점 홈런을 쏘아올려 3대 0으로 레드삭스에게 리드를 선사한다. 4차전에 이어 또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루이스 티안트는 신시내티를 4회동안 무실점으로 봉쇄시킨다. 신시내티의 반격은 5회초 때 시작됐다. 주자를 2명을 올려놓은 가운데 켄 그리피 시니어가 중견수 깊은 타구를 날렸는데, 보스턴의 중견수 프레드 린이 추격해서 담장을 뛰어올라 거의 잡을 뻔했으나 놓치고 이것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다음 타자 자니 벤치가 적시타로 그리피까지 불러들여 3대 3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후 신시내티는 7회초 조지 포스터의 2타점 2루타로 5대 3으로 앞서나갔고, 8회초에는 세자르 헤로니모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6대 3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발 티안트를 강판시켰다. 여기에서 프레드 린이 갈비뼈 부근에 부상을 당했고 린은 부상을 입은 채로 경기를 임해야 했다. 8회말 보스턴은 프레드 린이 신시내티의 페드로 보르본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 출루하고 다음 타자 리코 페트로첼리가 볼넷으로 출루한 무사 1,2루 상황을 만들었다. 신시내티는 보르본 대신 이스트윅을 등판시키고, 보스턴은 이에 대한 응수로 버니 카보를 대타로 내보냈는데, 2볼 2스트라이크까지 가는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쏘아올려 보스턴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필받은 레드삭스는 그러나 9회말 무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프레드 린이 좌익수 얕은 플라이로 아웃되고 아울러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데니 도일까지 아웃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그리고 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한다. 당시 보스턴 3루 코치였던 돈 짐머의 생전 회고에 따르면 자신은 도일에게 "No!"라고 외쳤는데, 도일이 관중들의 함성 때문인지, 아니면 영웅주루를 노렸는지는 몰라도 홈으로 쇄도했다고 한다(...) 경기가 다행히 승리로 끝나서 망정이지, 만약에 보스턴이 졌다면 도일이나 짐머가 만악의 근원으로 전락했을 지도 모를 일. 11회초에서 신시내티는 그리피가 1루에 있는 상황에서 조 모건이 우측 깊은 타구를 날렸고 혹시 홈런일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뒤를 돌아본 투수 딕 드라고는 드와이트 에반스가 파울폴 근처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 보스턴 팬들에게 십년 감수했다를 연거푸 되읊게 만든다. 그리고 대망의 12회말, 팻 다시와 상대하게 된 보스턴 포수 칼튼 피스크. 팻 다시와 대결한 칼튼 피스크는 다시의 2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 구석으로 날려보내는데 이 타구는 결국 피스크의 피그말리온의 법칙을 실현하여 그대로 결승홈런이 됐다. 결국 시리즈 승부는 마지막 7차전까지 가게 된다. 피스크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7차전으로 끌고 간 양팀은, 레즈의 선발 돈 굴렛이 3회말의 보스턴 공격 때 제구력 난조를 일으켜 3실점한다. 반면 보스턴의 선발 빌 리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다. 그러나 6회초에 빌 리는 토니 페레즈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3대 2로 추격했고, 7회초에 켄 그리피 시니어가 볼넷 출루와 도루로 2루 출루, 피트 로즈의 2사 2루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9회초에 그리피가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하여 볼넷으로 출루, 세자르 헤로니모의 투수 앞 땅볼 희생타로 2루로 진루한 뒤, 조 모건의 텍사스 안타로 홈으로 쇄도 4대 3으로 경기를 뒤집어버린다. 보스턴도 9회말 1-2-3번 타순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았지만, 대타 후안 베니케즈와 밥 몽고메리가 범타로 물러나고, 칼 야스트렘스키마저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신시내티가 보스턴을 4대 3으로 누르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맷 데이먼과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한 영화 굿 윌 헌팅에서도 이 장면이 언급된다. 작중에서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엄스)에 따르면 6차전을 직관할 기회가 있었지만, 미래의 부인이 될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느라고 과감히 6차전 티켓을 포기했다는 식으로 언급된다. 1975년 월드 시리즈 5차전과 6차전 간에(5차전 10월 16일, 6차전 10월 21일) 무려 닷새라는 시간적 간격이 있는데, 이는 휴식일인 10월 17일을 뺀 10월 18일~20일에 사흘 동안 보스턴에 내린 비로 6차전이 세 차례나 연기됐기 때문이다. 당시 6차전을 방송하던 NBC 방송 카메라는 피스크의 타구 대신 피스크가 "Stay fair! Stay fair!"라며 손짓으로 신호하는 장면을 캡처하여 중계했다. 이 장면을 캡쳐했던 3루측 카메라맨 루 제라드에 따르면, 피스크의 타구를 캡쳐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있었는데 3루 쪽에서 돌아다니던 쥐에 신경이 쓰여 타구를 캡쳐하지는 못하고 대신 피스크가 경기장 안쪽으로 타구가 머물기를 바라는 제스쳐를 포착했다고 한다. 사소한 실수였지만, 이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월드 시리즈의 명장면으로 남게됐다. 그리고 기존까지는 타격 이후 타자의 모습을 카메라에서 잘 포착하지 않았는데, 피스크의 저 액션 이후로 야구 중계에서 타격 직후 타자의 모습을 포착하기 시작했다. 이 1975년 월드 시리즈가 NBC 라디오가 중계방송한 마지막 월드 시리즈가 되었다. 1957년 대회부터 독점중계 해오던 NBC 라디오는 1975년 경기를 마지막으로 CBS 라디오가 중계권을 가져가게 된다. 1975년 6차전은 신시내티 레즈가 월드 시리즈에서 마지막으로 진 경기가 되었다. 레즈는 다음해인 1976년 월드 시리즈에서 양키스를 맞이해 4경기 싹쓸이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1990년 월드 시리즈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또 한번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즉, 신시내티 레즈는 1975년 월드 시리즈 6차전 이후 월드 시리즈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리즈가 있은 지 24년 후인 1999년, 도박과 탈세혐의로 영구제명이 된 는 보스턴에서 열린 WWE 레슬매니아 14에서 1975년 월드 시리즈와 1978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타이브레이커 게임을 언급하며 보스턴 팬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했다. 그 후 케인이 등장하여 피트 로즈에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먹였다. 레슬매니아 14 이후 피트 로즈는 WWE로부터 간간히 초청되었고 케인배의 툼스톤을 친히 맞아주며 2004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피트 로즈 케인배 그런데 '빅 레드 머신'의 리더가 '빅 레드 머신'에게 처발린 건 안 자랑(...)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대 숀 마이클스, 마이크 타이슨의 메인 이벤트로 유명한 레슬매니아다. 이 시리즈에서 1차전, 4차전, 그리고 6차전의 선발투수였던 보스턴의 루이스 티안트는 쿠바 출신이었는데, 쿠바 혁명 때 역시 야구선수 출신으로 니그로 리그에서도 뛰었던 그의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는 6차전때 아들이 선발로 나오는 모습을 관람했다. # 투구 시 몸을 2루쪽으로 돌리는 디셉션 동작으로 유명한 투수다.
203.254.127.207,175.112.160.250,emanon,112.166.13.66,107.107.59.84,100.37.246.13,113.176.195.11,123.193.89.103,124.61.177.226,aurelius12,121.66.187.110,198.228.200.169,184.74.228.140,april80,e080hsm,dahoam,72.69.211.163,108.176.27.174,114.201.52.188,112.133.90.143,107.107.59.235,198.228.200.146,107.107.63.53,1.250.201.129,jackryan,dongyoon06,166.171.185.155,r:blackastral,namubot,107.107.62.153,sprtpstjddowk,218.158.106.102,samduk,gkscnsrb
1975년
동아일보 선정 1975년 국내외 10대 뉴스 경향신문 선정 1975년 국내외 10대 뉴스 1975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는 전세계를 대불황의 수렁에 빠트린 오일쇼크의 정점을 찍어 전년도보다 심한 불황에 시달렸다. 한국인 노동자들이 중동진출로 본격적으로 달러를 크게 벌어들이기 시작한 해이기도하다. 동남아에선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베트남 공화국은 패망되어 10년 가까이 계속되었던 베트남 전쟁이 끝났고, 라오스 왕정의 폐지로 라오스 내전이 끝날 뿐더러 캄보디아에선 폴 포트가 집권하여 4년 동안의 학살극의 시대가 개막되기도 하였다. 한편 서양에선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사망해 스페인은 다시 입헌군주제로 돌아가게 되었다. 국내정세는 인도차이나 사태 당시 공산화 위협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에 박정희 정권이 긴급조치의 최종보스격인 긴급조치 9호를 발효하고 사회안전법 등 4대 전시입법을 만들면서 민주화 세력은 움츠러들기 시작했고, 서울 여의도에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준공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연쇄살인마 김대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도예종 등 여덟 명이 대법원에서 사형판결을 낸지 18시간만에 전격 사형당했다. 또 대중음악계에서는 잇따른 금지곡 판정 사태와 '대마초 파동'이 불거져 이 땅의 대중음악계가 멸망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또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공휴일로 제정되었다. 요일제 변경 (5월 첫째 주 월요일 등) 혹은 어버이날과의 통합론이 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다. 1월 6일: 북한측은 남북조절위원회 평양측 위원장을 류장식에서 조명일로 바꾸도록 통고하였다. 1월 7일 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을 계기로 동아일보 본지에 독자들에 의한 격려 광고가 실리기 시작하였다. 같은 날 동아방송에도 광고주들의 무더기 광고해약 사태가 벌어졌다. OPEC 회원국들이 석유 가격을 10%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1월 10일: 인도네시아의 모르타 섬에서 일본군 병사 나카무라 테루오(中村輝夫, 1919~1979)가 항복했다. 그는 태평양 전쟁에 참전했던 일본군인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항복한 사람이다. 1월 15일: 앙골라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1월 20일: 베트남 민주 공화국이 파리평화조약을 파기하고, 베트남 공화국에 대한 최종적인 공세를 펼치기로 결정했다. 1월 22일: 유신헌법 찬반 국민투표안이 공고되었다. 2월 4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일어났다. 약 2,00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서울에서도 심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기록되어있다. #1 2월 12일: 유신헌법의 지속성과 이에 대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신임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됐다. 이후 74.4%의 찬성률(79.8% 투표율)로 국민투표가 가결되었다. 2월 15일: 박정희 대통령은 유인태 등 일부 인물을 제외한 긴급조치 1, 4호 위반자들을 대거 석방시켰다. 2월 21일: '민주회복구속자협의회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2월 22일: 이날 발표된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보고서에서 주한 유엔군사령부와 주한 미군사령부, 미8군 사령부 3개가 1974년 9월부로 통합되었음이 밝혀졌다. 2월 25일: 국무회의는 서울대 종합화 계획을 확정하였다. 2월 28일: 민주회복국민회의는 <민주국민헌장 을 발표하였다. 3월 6일: 이날 조선일보 기자들이 편집국 내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고 자유언론에 도전하는 외부 세력과의 투쟁을 결의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3월 7일: 전날 조선일보 기자들의 농성에 대해 사측은 정태기 분회장 등 5명을 강제 해고시켰다. 이에 기자들이 대항하여 5인 임시 분회 집행부를 선출하고 부당해고 철회와 정론지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며 투쟁을 결의하였다. 3월 8일: 광고 탄압 중이던 동아일보도 경비 절감을 명분으로 심의실, 기획부, 과학부, 출판부를 없애고 직원 18명을 전격적으로 해임하였다. 이에 대해 기자협회 동아일보 분회는 해임 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3월 10일 조선일보는 류건호 편집국장 명의로 농성 주모자인 김명규(사회부) 기자 등 5명에 대해 해고 처분을 내리는 한편, 농성을 해제하지 않으면 인사 조치한다고 경고하였다. 동아일보 역시 자유언론투쟁위원회 장윤환 기자(문화부)와 박지동 기자(외신부) 등 2명을 편집방침 비판을 이유로 해고 조치를 내렸다. 또 <기자협회보 역시 등록이 취소되었다. 북베트남군이 중부고원의 반메투옷을 함락시켜 남베트남의 수도 사이공으로 가는 주요 통로를 확보했다. 남베트남의 운명은 이제 풍전등화였다. 일본에서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산요 신칸센이 개통되었다. 3월 11일 조선일보는 해임된 기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던 기자 70여 명을 강제 축출하고 기자 4명을 추가 해고하는 한편, 37명을 무기 정직시켰다. 같은 날 동아일보 해직기자 20명도 항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포르투갈에서 카네이션 혁명에 반대하고 군사 독재를 부활시키려는 우익 군사쿠데타가 일어났으나 진압되었다. 3월 12일: 동아일보 기자 150여 명이 편집국에서 집회 개최하고 회사가 “자유언론 압살하는 정부 음모에 가담했다”고 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며 해고 철회와 이동욱 주필 퇴진 등을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사측은 제작 거부를 주동한 17명을 해고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13일 김지하 시인이 동아일보에 게재한 옥중수기 <고행-1974 로 인해 반공법 위반 혐의로 재구속되었다. 한국기자협회 측도 동아/조선일보 해직 사태에 대해 분회장들을 불러모아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언론자유투쟁위원회를 설치하여 철야 농성을 벌였다. 중앙일보·동양방송 기자 150여 명도 총회를 개최하고 '언론자유수호선언'을 채택한 뒤, 조선·동아일보 기자 해고 및 <기자협회보 폐간 조치 철회 등을 요구하였다. 조선일보는 <주간조선 을 폐간시켰다. 베트남 민주 공화국의 공세를 이겨내지 못한 베트남 공화국 대통령 응우옌반티에우가 중부고원지방의 군과 정부기관에 퇴각 명령을 하달했다. 퇴각은 곧 붕괴되어 무질서한 패주로 변했고, 이로써 남베트남의 전면적인 패주가 시작된다. 3월 14일: 서울대학교는 새로 옮긴 관악캠퍼스에서 첫 개강을 하였다. 3월 15일: 송건호 동아일보 편집국장은 사측의 기자 대량해직에 항의하며 건의서를 내고 사표를 냈다. 3월 17일: 동아일보는 보급소 직원과 가판원 등을 동원하여 농성 중이던 기자 130여 명 전원을 폭력으로 축출하였다. 3월 18일: 동아일보 해직 기자들이 중심이 된 '동아 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가 결성되었다. 3월 21일: 조선일보 해직 기자들이 중심이 된 '조선 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결성되었다. 3월 22일: 국회 외무위원회는 핵무기 비확산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3월 25일: 개혁 정책을 펴던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살 국왕이 조카에게 암살되고, 동생 칼리드가 왕위를 승계했다. 3월 27일: 동아일보는 편집·방송·출판부 차장급 7인을 포함하여 12명의 기자를 해고하고 7명은 무기정직 처분을 내리는 한편, 송건호 편집국장의 사표도 수리한 뒤 3월 31일까지 미복귀 기자 전원을 해고한다고 경고하였다. 3월 28일: 연세대·서울대 등 서울시내 4개 대학의 학생들은 정부의 언론 탄압 중지와 학원자유 보장을 요구하며 교내 시위를 벌였다. 4월 3일: 경찰은 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가 독일 교회 원조기구(서독의 세계개발원)로부터 받은 빈민아동구호자금 2,700만 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지출 관계 서류를 압수·수색하였다(수도권특수지역선교위원회(SAMO) 선교자금 사건). 4월 4일: 미국에서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다. 이 때만 해도 세계적인 IT 재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4월 5일 일본 TV 아사히에서 이시노모리 쇼타로 원작의 초대 슈퍼전대인 비밀전대 고레인저 방영이 시작되었다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가 사망하였다. 4월 8일 박정희 대통령은 긴급조치 7호를 발동하여 고려대학교를 휴교시킨 뒤 교내에 군 병력을 투입했다. 이에 총장인 김상협은 4개 처장과 함께 사표를 냈다. 대법원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된 도예종 등 8명에 사형선고를 확정했다. 4월 9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에 연루된 도예종 등 8명은 선고 18시간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었다. 4월 10일: 연세대 박대선 총장은 교수 복직 문제로 사임하였다. 4월 11일 서울대학교에서 농과생 김상진이 자유성토대회에서 양심선언문을 낭독한 뒤 할복하였다.(김상진 할복 사건) 김상진은 이튿날 아침 끝내 사망하였다. 동아일보는 75명에 대해 무기정직을 통보하였다. 이로써 해직자 수는 49명, 무기정직 82명이 되었다. 4월 17일: 크메르 공화국의 수도 프놈펜이 공산당 분파 세력인 크메르 루주에게 함락되었다. 크메르 루주의 지도자 폴 포트는 왕정을 폐지하고 국명을 '캄푸치아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바꾼 후 스스로 총리에 취임했다. 그리고 캄보디아에 지옥도가 펼쳐진다. 4월 21일: 베트남 공화국 대통령 응우옌반티에우가 자국을 버린 미국을 맹비난하며 동시에 부통령 쩐반흐엉을 후계자로 임명하고 중화민국으로 망명했다. 4월 25일: 북베트남군이 베트남 공화국의 수도 사이공을 포위했다. 절망에 빠진 남베트남 군대와 민간인들은 필사적으로 해외로 탈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4월 30일 <주간조선 이 복간되었다. 북베트남군이 사이공을 함락시키고, 쩐반흐엉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된 즈엉반민이 항복함으로써 베트남 전쟁이 끝났고 베트남 공화국은 패망했다. 엄청난 보트피플이 발생했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큰 충격을 입었다. 5월 6일: 롯데제과가 아마추어 야구단 '롯데 자이언트'를 창단했다. 5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력안보 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5월 12일: 미국 상선 마야그에이스가 크메르 루주에게 나포되었다. 미군은 구출 작전을 단행했으나 교전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선원들은 전원 석방되었으나, 이는 캄보디아에서 앞으로 펼쳐질 일을 예고하는 사건이었다. 5월 13일: 박정희 대통령은 긴급조치 7호를 해제한 뒤 최종보스급인 대통령 긴급조치 9호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유신헌법을 반대하거나 왜곡하고 이를 보도할 경우 영장 없이 체포한다는 것이었다. 5월 16일: 네팔 왕국과 부탄 사이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의 소왕국 시킴이 중국의 티베트 병합과 중국-인도 국경분쟁으로 중국의 위협을 받자, 자청하여 인도에 병합되었다. 5월 20일: 전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회가 폐지되면서 학도호국단이 15년 만에 부활했다. 5월 21일 박정희 대통령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요담을 하였다. 라오스 파테트라오 대원들이 사반나켄트에 입성하면서 내전이 종식되었다. 5월 22일: 서울대생 4천여 명이 김상진 열사 추도식을 거행한 후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5월 24일: '전국섬유노동조합연맹 YH무역 지부(이하 YH노조)'가 결성되었다. 5월 28일: 서아프리카 15개국이 라고스 조약을 맺고 서아프리카 국가 경제공동체를 결성했다. 5월 30일: '유럽우주국(ESA)'이 설립되었다. 6월 5일 문공부는 가요, 연극, 영화, 쇼 등에 대한 사전심사를 골자로 한 '공연활동 정화대책'을 발표하였다.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자유항행이 불가능했던 수에즈 운하가 이 날부터 24시간 전면적 이용이 재개되었다. 6월 11일: '청우회 사건'이 발생하였다. 6월 20일: 서울 종로 명륜동에서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6월 21일: 예륜은 문공부의 '공연활동 정화대책'에 따라 당해 나온 대중가요 1천 4백여 곡을 심의하여 <댄서의 순정 등 43곡에 대해 1차로 금지곡 처분을 내렸다. 6월 25일: 모잠비크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6월 30일: 국방부는 전투예비군 부대를 창설하였다. 7월 2일: 국립경주박물관이 개관되었다. 7월 4일: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는 <연락선은 떠난다 등 월북작가 작곡가요 87곡을 금지곡으로 결정했다. 7월 5일 오마르 봉고 가봉 대통령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카보베르데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7월 6일: 코모로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했다. 7월 8일: 유신정권은 국민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4대 전시입법(사회안전법, 민방위기본법, 방위세법, 교육기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들은 다음날 국회를 통과하였다. 7월 9일: 예륜은 제2차 가요특별심의위원회에서 이장희의 <그건 너 , <한잔의 추억>, 신중현의 <미인> 등 45곡에 금지곡 처분을 내렸다 7월 12일: 상투메 프린시페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7월 16일: 국회는 사회안전법 등 4대 전시입법을 날치기 통과했다. 7월 17일: 미국의 아폴로 우주선과 소련의 소유즈 우주선이 우주공간에서 도킹했다. 냉전의 산물이던 우주개발에서도 미소의 화해가 이루어진 상징적 사건이었다. 7월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모토부 정에서 1975 오키나와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8월 1일 호텔롯데 산하에 쇼핑센터사업부가 신설되었다. 이는 롯데쇼핑의 뿌리이기도 하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미국, 캐나다와 동서구의 모든 유럽 국가(알바니아 인민 공화국 제외)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국경을 인정하고 인권을 존중한다는 헬싱키 협정을 3년만에 최종 결의했다. # 8월 17일: 장준하 선생이 포천 약사봉에서 등산 도중 의문사를 당했다. 9월 1일: 서울 여의도에 새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준공되었다. 9월 2일: 서울 여의도 5.16 광장에서 '중앙 학도호국단 발대식'이 열렸다. 9월 15일: 조총련계 재일동포 추석성묘단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9월 16일: 파푸아뉴기니가 호주로부터 독립했다. 9월 22일 전국 각지에서 민방위대가 결성되었다. 헨리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휴전당사국 회담을 제의하였으나, 북한과 중국은 이를 거부하였다. 9월 30일: 미국의 휴즈 헬리콥터사에서 AH-64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 10년만 일찍 개발했어도 베트남 전쟁에서 이겼을 텐데... 10월 2일: 예륜은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발표된 18,726곡을 대상으로 심의하여 김부자의 <버림받은 여자 , 이미자의 <당신만을 사랑해> 등 대중가요 48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10월 8일 김옥선 신민당 의원이 관제 안보 등 강권 통치에 대해 정부를 강경하게 비판하다 정일권 국회의장 직권으로 사법위에 회부되었다. 결국 그는 닷새 뒤에 사퇴하였다. 연쇄살인마 김대두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10월 10일: ‘이화여대 <새벽 지 배포 사건’ 및 ‘부산대 반정부 유인물 배포 사건’이 발생하였다. 10월 14일: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0월 30일: 영국의 락밴드 퀸이 싱글 앨범 <Bohemian Rhapsody 를 발표하였다. 11월 중: 일본에서 부락지명총람사건이 일어났다. 11월 6일: 스페인국이 서사하라에서 철군할 기미가 보이자 모로코군이 서사하라를 침공했다. 뒤이어 모리타니도 서사하라에 군대를 파병하여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11월 8일: 소련에서 발레리 사블린이 크리박급 스트로제보이함에서 선상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당했다. 11월 14일: 스페인국이 서사하라에서 최종적으로 철수했다. 11월 14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개장하여 서울에서의 고속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11월 20일: 스페인국의 철권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11월 22일 '재일교포 유학생 김옥자 사건'이 발생하였다. 프랑코 사후 후안 카를로스 1세가 즉위하여 부르봉 왕조가 부활하면서 스페인은 입헌군주제에 입각한 민주주의 국가로 재탄생했다. 11월 25일: 수리남이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했다. 12월 중: 1970년대 4대 아동잡지로 꼽히는 <소년생활 이 창간되었다. 12월 1일: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의 독자모델 '포니'를 출시하였다. 12월 2일: 라오스 왕국에서 파테트라오 세력이 왕정 폐지를 선언하며 권력을 잡았다. 이로서 미국이 두려워하던 동남아시아의 공산화 도미노가 현실화되었다. 12월 3일: 가수 윤형주, 이장희, 이종용 등 3명이 대마초 흡연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대마초 파동'이 시작되었다. 12월 13일: 영동선 철암~북평(현 동해)간 전철화가 완료되어 동해역에서 산업선 전철 준공 기념식을 치루었다 12월 19일 김종필 국무총리가 사임하고 최규하가 후임 국무총리가 되었다. 동독 국가인민군 병사 베르너 바인홀트가 서독으로 망명하면서 두명의 동독 국경수비대 병사를 살해했다. 12월 23일: 조계종 총무원 난동사건이 발생하였다. 라이히-5에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나치 독일 제2대 총통이 사망하고 빅토르 알흐슈나이스가 제3대 총통이 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조선해방동맹에 의해 이노우에 기념관 폭파사건이 일어났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동독 정부가 동독을 탈출하는 도중에 동독 국경수비대 병사 2명을 죽인 베르너 바인홀트의 송환을 요구했으나 서독이 거절했고, 12월 21일 동독 국가인민군이 서독을 침공한다. -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 IAEA로 위장한 XOF에 의해 그라운드 제로 사건이 발생하며, 빅 보스는 9년간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 영화 칼리토의 배경연도. 1월 1일 김상현: 대한민국의 성우 오다 에이이치로: 일본의 만화가 칼둔 알 무바라크: 아랍 에미리트의 기업인 1월 2일 손민한: 한국의 야구 선수 정성화: 대한민국의 배우 1월 4일 - 쉐인 카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월 5일 홍진욱: 대한민국의 성우 브래들리 쿠퍼: 미국의 배우 1월 6일 - 유카나: 일본의 성우 1월 7일 윤건: 대한민국의 가수 이토 마이코: 일본의 성우 1월 8일 - 치바 레이코 1월 10일 - 소켄 마사요시: 일본의 작곡가 1월 21일 - 최윤경: 한국의 아나운서 1월 23일 - 티토 오티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월 25일 - 유기정: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월 23일 - 티토 오티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월 28일 - 카미야 히로시: 일본의 성우 1월 29일 이광수: 대한민국의 성우 스기모토 유우: 일본의 성우 1월 30일 - 주니뉴 페르남부카누: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1일 최성욱 : 한국의 기업인 김운하(~2015년): 한국의 연극 배우 빅 보이: 미국의 래퍼이자 아웃캐스트의 멤버 신진식: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2월 5일 -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2월 6일 방신봉: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카와세 토모코: 일본의 가수이자 the brilliant green 멤버 2월 7일 - 레미 가이아르 2월 10일 - 이수근: 대한민국의 희극인 2월 16일 - 아이카와 나나세: 일본의 가수 2월 17일 키치세 미치코: 일본의 배우 하리수: 대한민국의 트랜스젠더 가수, 모델 2월 18일 조상기(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게리 네빌: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2월 19일 키야스 코헤이: 일본의 성우 윤희석: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1일 - 유재일 :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2월 23일 - 나가타 료코: 일본의 성우 2월 25일 - 치바 치에미: 일본의 성우 2월 27일 이용신: 대한민국의 성우 박미라: 대한민국의 대학 교수 2월 28일 김혜진: 대한민국의 배우 이자명: 대한민국의 성우 하야미즈 리사: 일본의 성우 3월 2일 - 이선균: 대한민국의 배우 3월 3일 - 김영찬: 대한민국의 성우 3월 4일 - 이준오: 대한민국의 가수, 일렉트로니카 밴드 캐스커의 리더. 3월 6일 - 라미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뮤지컬배우. 3월 9일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로이 마카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3월 10일 - 한고은: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7일 - 앤드류 마틴: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3월 18일 - 루시드 폴(조윤석):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소설가, 시인, 화학자 트리플 크라운 3월 19일 - 비비안 수: 대만의 배우 3월 20일 - 아사카와 유우: 일본의 성우 3월 21일 - 선우선: 한국의 배우 3월 25일 - 이태란: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8일 - 이반 엘게라: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31일 - 배정민: 대한민국의 성우 4월 3일 - 손인호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4월 4일 - 스캇 롤렌: 미국의 前 MLB 선수 4월 9일 - 로비 파울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4월 10일 명세빈: 대한민국의 배우 무라카미 쥰: 일본의 작사 4월 14일 앤더슨 실바: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리타: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4월 18일 - 정재헌: 대한민국의 성우 4월 19일 - 마에다 아이: 일본의 여성 성우 겸 가수 4월 27일 - 크리스 카펜터: 미국의 前 MLB 선수 4월 30일 - 하태권: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2004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그는 공교롭게도 월남 패망날도 같음. 5월 2일 - 데이비드 베컴: 영국의 前 축구 선수 5월 4일 김태호: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PD 장훈(영화 감독):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5월 5일 - 심정수: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5월 7일 - 정지영: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아나운서 5월 10일 - 신정환: 한국의 전 연예인 실제 생일은 1974년생이라고 한다. 5월 12일 - 야마구치 마유미: 일본의 성우 5월 13일 나루사와 켄이치: 일본의 AV 남배우 여민정: 한국의 성우 5월 17일 - 칙 콩고: 프랑스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2일 - 트레이시 브룩스: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5월 24일 - 우희진: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5일 - 조인성: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5월 27일 - 제이미 올리버: 영국의 요리사 이광용 - 한국의 아나운서 안드레 3000: 미국의 래퍼이자 아웃캐스트의 멤버 6월 4일 안젤리나 졸리: 미국의 배우 이시카와 타카유키: 일본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6월 5일 강동원: 한국의 기자 홍희숙: 대한민국의 성우 캐런 스트래스먼: 미국의 성우 미우라 타카히로: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6월 6일 - 심정민: 대한민국의 성우 6월 8일 - 류미오: 대한민국의 배우 겸 누드모델 6월 11일 한석준: 한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최지우: 한국의 배우. 6월 17일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스페인의 축구 선수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의 정치인 6월 22일 - 히라노 게이치로: 일본의 소설가 6월 27일 - 토비 맥과이어: 미국의 배우 6월 28일 - 김수진: 한국의 배우 6월 29일 - 김영삼: 대한민국의 치과의사 겸 코미디언 6월 30일 - 이토 다카에: 일본의 정치인 7월 5일 - 에르난 크레스포: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7월 6일 김숙: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50 센트: 미국의 래퍼, 배우 7월 9일 - 헤나토 소브랄: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1일 릴 킴: 미국의 래퍼 루벤 바라하: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14일 - 한재림: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7월 17일 - 테렌스 타오: 호주의 수학자 7월 20일 권용순:대한민국 기업인 M&A전문가 정경숙: 대한민국의 前 희극인 주디 그리어: 미국의 배우 7월 24일 - 토리 윌슨: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7월 27일 현주엽: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미국의 前 MLB 선수 7월 29일 김병만: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이창호: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 세스 그레이싱어: 미국의 야구선수 추성훈: 한국계 일본 종합격투기 선수 8월 3일 - 하즈키 에리노: 일본의 성우 8월 5일 - 최윤영: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8월 6일 - 스다 요시키: 일본의 작사 8월 9일 - 하미경: 대한민국의 성우 8월 11일 - 타니야마 키쇼: 일본의 성우, 가수 8월 12일 - 오충원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케이시 애플렉: 미국의 배우 8월 16일 - 타이카 와이티티: 뉴질랜드의 배우, 감독 8월 24일 - 호드리구 산토루: 브라질 출신의 배우 8월 24일 사쿠라이 하야토: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제임스 다시: 영국의 배우 8월 28일 박주아(아나운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고토 유코: 일본의 성우 9월 8일 - 이을용: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을용타 9월 13일 - 콘노 히로미: 일본의 성우 9월 14일 - 유진 박: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9월 15일 - 신시아 마르티네스: 미국의 성우 9월 19일 - 인호진: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9월 22일 - 김동문: 올림픽 금메달 2개를 차지한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 9월 30일 - 마리옹 코티야르: 프랑스의 배우 10월 1일 - 브랜든 나이트: 미국의 前 야구 선수 10월 5일 모니카 리얼: 미국의 성우 케이트 윈슬렛: 영국의 배우 10월 6일 - 오오하타 신타로: 일본의 성우 10월 10일 - 강민규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0월 17일 - 박노연 : 대한민국의 IT개발자 10월 18일 - 콘노 준: 일본의 성우 10월 22일 전민희: 한국의 소설가 미첼 살가도: 스페인의 축구 선수 10월 23일 - 윤손하: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6일 - 코니시 히로코: 일본의 성우 10월 29일 - 카림 가르시아: 멕시코의 야구선수 10월 31일 - 키스 자르딘: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2일 - 와카바야시 나오미: 일본의 성우 11월 5일 - 타키시타 츠요시: 일본의 성우 11월 8일 - 정우영(아나운서): 한국의 스포츠 캐스터 11월 11일 - 김소현: 한국의 뮤지컬배우 11월 13일 - 마리아 페트로바: 불가리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11월 17일 - 마야(가수): 한국의 가수, 본명 김영숙 11월 19일 - 사토 나오유키: 일본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11월 20일 - J.D. 드류: 미국의 야구 선수 11월 21일 - 미나가와 준코: 일본의 성우 11월 22일 - aiko: 일본의 가수 11월 25일 - 김형범: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6일 - 신영숙: 대한민국의 뮤지컬배우 11월 30일 - 이지연: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12월 3일 - 힐러리 해그: 미국의 성우 12월 6일 - 오오하라 사야카: 일본의 성우 12월 8일 - 이의정: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1일 - JK김동욱: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12일 - 쿠와시마 호코: 일본의 성우 12월 15일 - 이케자와 하루나: 일본의 성우 12월 17일 - 밀라 요보비치 12월 18일 시아 펄러: 호주의 가수 트리쉬 스트래터스: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출신 방송인 12월 24일 - 미치시타 다이키: 일본의 정치인 12월 25일 - 김준호: 대한민국의 개그맨 12월 28일 무라이 카즈사: 일본의 성우 임경완: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2월 30일 신경현: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타이거 우즈: 미국의 골프선수 이토 케이스케: 일본의 작곡가 아사노 쿄지: 일본의 애니메이터 2월 14일: 나가세 레이코 - 릿지 레이서 시리즈 3월 11일: 정애란 - 나의 신부 3월 18일: 가면라이더 쿠우가 고다이 유스케 3월 25일: 야가미 이오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5월 20일: 제임스 (코드네임 랜슬롯)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7월 12일: 알리스 쉐페르 - 센트럴 파크 7월 15일: 이지연 - 나의 신부 7월 19일: 모니카 지아코자 - 레인 다이버즈 7월 31일: 송태섭 - 슬램덩크 8월 3일: 오니즈카 에이키치 - GTO 8월 12일: 구은재 - 아내의 유혹 초반에 정교빈과 신애리, 시어머니의 흉계로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장면에서 밝혀짐. 8월 17일: 엄정화 - 나의 신부 8월 22일: 마커스 라이트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9월 10일: 박주민 - 나의 신부 10월 12일: 박남일 - 나의 신부 정확하게는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과 초기설정값. 캠퍼스 러브 스토리 버전 박남일은 1977년생이다. 11월 6일: 히무로 레이이치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12월 7일: 유리 사카자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KOF 시리즈에선 시공이 꼬여서 용호의 권 시리즈와 생일만 같은뿐 연도는 다르다. 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는 1971년생. 12월 12일: 쿠사나기 쿄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13월 32일: 강건마 - 김성모 화백의 작품들 일자불명 김동준, 김선준, 성나정, 손호준, 조윤진 - 응답하라 1994 다르코 브레비치 - GTA 4 두메이신 - 환원 -Devotion- 스티브 헤인즈 - GTA 5 안나 리베르토, 요한 리베르토 - 몬스터 일단 5월생이라고 한다. 이토 카이지 - 도박묵시록 카이지 장건호 - GM 시리즈 킬그레이브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월 1일 - 방인근: 대한민국의 소설가 1월 24일 - 래리 파인: 미국의 희극배우 2월 5일 - 닐루: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 2월 23일 - 지그문트 하링어: 독일의 전 축구선수 2월 25일 -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 정치가 2월 26일 - 이기석: JW중외그룹 창업주 2월 27일 - 크누트 크룬: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2월 28일 - 한하운: 대한민국의 시인 3월 15일 송대순: 대한증권 창업주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그리스의 선박 재벌,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남편 3월 25일 -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제3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3월 26일 - 박성원: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3월 31일 - 비르지니오 로세타: 이탈리아의 전 축구감독 4월 5일 - 장제스: 자유중국 초대 총통 4월 9일 - 인혁당 재건위 사건 사형수 8명 도예종, 여정남, 김용원, 이수병, 하재완, 서도원, 송상진, 우홍선 열사 4월 11일 - 김상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4월 13일 - 이만희: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4월 23일 - 윌리엄 허트넬: 영국의 배우 5월 4일 - 모 하워드: 미국의 희극배우 6월 3일 - 사토 에이사쿠: 제61~63대 일본 내각총리대신 6월 20일 - 미하일 얘고로프: 소련의 군인. 베를린 전투에서 제국의사당에 소련기를 거는 유명한 사진의 주인공 중 하나, 소비에트 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결국 자동차 사고로 사망함. 6월 22일 - 구철회: 전 럭키그룹 운영의장, 연암 구인회 창업주의 첫째동생. 7월 7일 - 오토 슈코르체니: 나치 독일 슈츠슈타펠 장교, 사업가 7월 31일 - 마부팡: 중화민국의 군벌. 8월 9일 - 김삼만: 대동공업 창업주 8월 9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러시아의 작곡가 안토닌 보디치카: 체코슬로바키아의 전 축구 선수 8월 15일 -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방글라데시 4대 대통령 8월 17일 - 장준하: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민주화 운동가 8월 21일 - 마누엘 세오아네: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감독 8월 27일 - 하일레 셀라시에: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 9월 9일 - 장경호: 동국제강 창업주 9월 21일 - 허장강: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허준호의 부친 10월 15일 - 장석구: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10월 21일 - 윤봉춘: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1월 2일 - 김정희: 북한의 건축가 11월 20일 - 프란시스코 프랑코: 스페인의 군인이자 독재자 12월 24일 - 버나드 허먼: 미국의 영화 음악가 1월 17일: 레오노라 존슨 - GTA 5 일자불명: 라이히-5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 겁스 무한세계 김만수 김종훈 모델 겸 가수이다. 섹스 피스톨즈 레인보우 유심초 장덕 전영록 카르멘 마키 & 오즈 하찌 하사와 병장 - 데뷔 당시 명칭은 '더벅머리' 혜은이 거스 윌리엄스 대릴 도킨스 데이빗 톰슨 라이오넬 홀린스 마빈 웹스터 밥 그로스 월드 B. 프리 조 브라이언트 코비 브라이언트의 부친. 김병조 이용식 김동화 - <나의 창공 김수정 - <폭우 김숙 - <빨간 이슬비 오토모 카츠히로 이해경 - <현아의 외출 하룡 - <형사의 아들 본명은 이홍기. 하고명 선생 동생분과 이름이 같다. 함중아 - <마루치 아라치 국산 영자의 전성시대 바보들의 행진 해외 죠스 전우 (제1작) 추적 한국 김정호 - 하얀 나비 남진 - 나에겐 애인이 있다면 송창식 - 고래사냥, 왜 불러 해외 ABBA - Mamma Mia Queen - Bohemian Rhapsody, Love of My Life Led Zeppelin - Kashmir Rainbow - Temple of the King, Catch the Rainbow 마징가 Z 별나라 요술공주 유성가면 피터 토지 - 박경리 저. 사람의 아들 - 이문열 저. 해태제과공업 맛동산 롯데공업 4월: 카레면 10월: 농심라면 롯데제과 2월 20일: 가나초콜릿 7월: 이브껌 동서식품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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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순양함 격차 논쟁
1960년대 ~ 1970년대, 프리깃과 선도구축함(DLGN-25)으로 분류된 9,100톤의 USS Bainbridge(USS 베인브리지 핵추진 방공순양함). 이후 순양함(CGN-25)으로 재분류됨. 순양함 격차 논쟁의 주역 중 하나인 소련 해군의 크레스타급 미사일 순양함. 순양함임에도 미해군의 선도구축함보다 배수량이 적었다. 1975년 미해군 내부에서 발생한 '순양함 격차 논쟁' 또는 '군함 등급 재분류' 사건.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이 군비경쟁을 하면서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였지만 상이한 방식으로 분류하면서 미국 군부내에 논쟁을 일으킨 사건이다. 1970년대에 소련은 미해군의 '프리깃' 또는 선도구축함에 해당하는 군함을 '순양함'으로 정의했었다. 미해군의 선도구축함(DL)은 보통 7,000 ~ 9,000톤에 달하였다. 구분할때는 DL이라는 약어를 사용한다. 문제는 DL이 destroyer-leaders의 약어라는데 있다. 일반적인 프리깃이 아니라 구축함의 최상위 등급인 선도구축함이다. 1974년에 미해군은 선도구축함을 제외하면 순양함은 6척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구소련은 제2차 세계 대전급의 구형 함포 순양함을 제외하고라도 19척의 순양함을 운용중이라 수치상 압도적이었다. 거기다가 구소련은 7척의 순양함을 건조중에 있었다. 문제는 구소련의 순양함들은 2척을 제외하면 모두 미해군의 선도구축함(DL)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대부분 미해군의 순양함보다 소형인 함정이었다. 미국과 구소련의 이러한 '순양함' 명칭에 대한 정의와 기준의 차이는 미해군 내부에서 정치적 논쟁을 일으켰다. 그 논쟁의 대부분은 소련해군과 미해군의 전력비교에 대한 것이었다. 정확히 구분하면 당시 미해군은 소련과 비슷하거나 많은 21척의 순양함급(구소련 기준) '프리깃/선도구축함'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미국 순양함 6척 vs 소련 순양함 19척'이라는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게 만들었고 '순양함 격차'라는 허상을 만들었다. 그냥 배수량으로 구분하면 될것을.. 결국 미국은 기존 군함의 모든 등급을 삭제하는 한편 기존 군함의 등급을 구소련과 비슷한 수준으로 재조정하게 된다. 답답해서 내가 바꾼다 기존의 DL들-리히급, 벨크냅급(재래식 추진함), 베인브리지, 트럭스턴(원자력 추진함)-은 전부 롱비치급 등 기존의 순양함과 동급인 CG(미사일 순양함)으로 상향조정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DE(destroyer-escort)로 분류하던 4000톤 미만의 가르시아급, 녹스급 호위함은 구소련과 유럽 기준에 맞춰 FF(프리깃)로 변경되었다. 기존의 전함(BB)과 구축함(DD)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그동안 미드웨이급 이상 대형 항공모함은 CVA(공격항모), 구형 에식스급 항공모함은 CVS(대잠항모)로 구별하였으나 이때 통합하여 모두 CV(항모)로 등급을 조정하였다. United States Navy 1975 ship reclassification http://www.hazegray.org/faq/smn6.htm (국방일보)'완전정복' 함정분류법<상 '내 이름은 ○○○함' United States Navy 1975 Ship Reclassification United States Navy 1975 ship reclassification 군함/등급 함급 분류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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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CBC의 소개 영상. 1976년에 캐나다에서 열린 21회 하계 올림픽. 모스크바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올림픽 개최권을 얻은 대회다. 전 대회처럼 큰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삐걱거린 대회이기도 하다. 반면,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68혁명의 의제인 자유주의와 탈권위주의가 적극 반영된 대회로서, 개회식 중 선수입장시 기수가 개최국 국가원수에게 경례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고 선수단이 이전처럼 열병식 스타일이 아닌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대적 올림픽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늘날 올림픽에서 선수단이 군대처럼 움직이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만으로도 몬트리올 올림픽의 파급력은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최권을 획득했지만 이 뒤로도 순탄하지 못했다. 대회 경비조달 문제로 대회 개막일까지 주 경기장이 완공되지 못할 처지에 놓여졌었으며, 어찌저찌 조달해서 결국 건설은 마치게 되었다. 여기에 바로 직전 1972 뮌헨 올림픽때 검은 9월단의 테러로 뮌헨 올림픽 참사가 일어나면서 대테러 대책에 기존에 책정해놨던 대회 보안 예산의 무려 40배가 넘는 돈을 써야했다. 막대한 재정 지출 때문에 사상 최대의 적자를 보았으며 이 후폭풍은 몬트리올 시를 파산 직전까지 끌고 갔다. 여기에는 캐나다의 고질적인 영어권-프랑스어권(퀘벡 주) 대립의식이 한몫 했다. 퀘벡은 지금도 심심하면 캐나다에서 분리독립하겠다는 동네인데, 원래 올림픽은 '국가'가 아닌 '도시'가 개최 주체여서 경기장 건설 등의 예산지출을 해당 도시에서 해야 하나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지 않게 지원해준다. 그러나 퀘벡 주의 몬트리올에서 올림픽을 개최하자 퀘벡 주를 제외한 중앙정부 및 타 주 정부가 완전히 무시했다. 이것이 몬트리올 시가 파산 직전까지 간 가장 큰 원인이다. 결국 캐나다는 특별세를 걷는 등의 조치를 통해 30년 후(2006년)에야 몬트리올 대회의 적자를 겨우 메울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2년 후 캘거리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은 흑자를 내서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에 홈 구장인 스타드 올랭피크를 거의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경기장을 운영했다.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건설된 경기장을 1년 내내 어떻게든 활용이라도 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프랑스어권 캐나다에서 인기없는 야구 구단의 홈 구장으로 활용됐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34년 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똑같이 복수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도 10억달러의 부채가 있다고 하여 캐나다 국민들은 그저 한숨만 쉬고있는 상황... 게다가 이 부채는 IOC같은 국제 연맹 등에서 지원 받고도 모자란 금액들이라고 한다. 몬트리올 때도 빚 때문에 개최 반대가 상당히 심했는데... 그래도 나라라도 많이 참가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다. 대회를 준비하는 기간에 뉴질랜드가 아파르트헤이트 때문에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완전 추방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친선럭비경기를 개최하자, 아프리카 국가들이 분노하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뉴질랜드에 대한 제재조치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IOC에서는 이런 요구를 무시하고 뉴질랜드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격분한 아프리카의 26개 국가들이 이것은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는 행위라면서 올림픽 집단 보이콧을 결정하였다 이때부터 정치적인 문제로 인한 보이콧이 계속 일어난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때는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문제삼으면서 집단 불참했고, 1984 LA 올림픽에서는 전 대회의 집단 불참에 대한 보복으로 이번엔 소련과 공산권 국가들이 대거 불참했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전 대회에서 대거 불참했던 소련과 공산권 국가들이 대거 참가해 그나마 나아졌지만, 북한을 비롯한 6개 친북 국가들이 대회를 보이콧하였다. 정치적인 문제로 인한 보이콧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 열린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부터 사라진다. 또한 이때까지도 중국과 대만의 국호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이미 본토의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캐나다는 대만이 중화민국으로 참가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정작 IOC는 IOC 회원국인 대만의 참가를 거부하는 주최국 캐나다의 막무가내 행동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렸다. 결국 대만은 이 대회 참가를 포기하게 된다. 정작 중국 자체는 문화대혁명의 후유증으로 코가 석자나 빠져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국민들 내부에서도 말이 꽤 있어 영국계 사람들은 프랑스계 정치인들 중에는 돈만 밝히는 이가 많다고 조롱했고(당시 총리 트뤼도는 프랑스계) 정작 퀘벡 시 사람들은 몬트리올 정치인들 중에는 돈만 밝히는 이가 많다고 조롱하였다. 이 대회부터 올림픽 성화가 아테네에서 개최지로 옮겨졌다. 하지만 처음한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불이 꺼진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물론 예비성화가 있어서 그것으로 복구했긴 하다. 또한 이 대회부터 군대 열병식 스타일의 선수입장이 폐지되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입장식과 비교해보면 4년사이에 천지개벽한 일. 올림픽에서는 대통령 등 개최국 국가원수가 개회 선언을 하는것이 관례인데, 캐나다의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명목상 캐나다 국왕)이므로, 엘리자베스 2세가 개회선언을 했다. 또한 몬트리올이 있는 퀘벡이 프랑스어권이라 모어인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했다. 캐나다에서 열린 다른 올림픽에는 캐나다 총독이 와서 개회연설(88 캘거리 동계-장 소베, 2010 밴쿠버 동계-미카엘 장)을 했는데 이는 영국 국왕의 대리인 자격으로 하는 것이다. 개막식 입장은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나라 소개는 프랑스어와 영어 순서대로 했다. 프랑스어로 'Corée'인 대한민국은 25번째로 입장했다. 본격적인 캐나다의 홈그라운드 악운이 슬슬 생겨난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서 캐나다는 은메달 5개와 동메달 6개를 획득하였지만 금메달을 획득에는 실패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192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스위스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이후로 최초로 개최국이 금메달을 따지 못한 사례가 되었다. 게다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도 노골드를 따는 최대의 굴욕을 얻었다. 그러다가 12년이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야 한방에 보상받아 역대 최고 금메달 개수로 1위에 등극하게 된다. 농구와 핸드볼, 조정에서 여자부 경기가 추가되었다. 승마 종목에서 영국의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가 참가하였다. 여자선수는 성별감정을 받은 뒤에 참가해야 되었지만 앤 공주는 특별히 그런 절차 없이 승마종목에 참가할 수 있었다. 물론 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서도... 사실 승마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올림픽 종목에서 남녀가 대등하게 겨루는 유일한 종목이 승마이다(요트의 일부 세부 종목도 성 구분을 하지 않지만 모든 세부 종목을 성 구분 없이 하는 것은 승마뿐이다). 다른 종목은 여자버프로 인해 여자끼리만 경쟁해서 낮은 기록으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지만 승마는 그런 거 없다. 성검사를 하는 주목적은 의학적 여자가 아닌 사람이 여자 종목에 참가하여 메달을 따는 걸 방지하는 것이니까. 루마니아의 체조선수인 나디아 코마네치는 14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10점 만점의 연기를 7개나 선보이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게 된다. 그리고 그전부터 강국이었던 소련도 한국계 체조선수인 넬리 킴이 3관왕을 하여 역시 나디아 코마네치와 쌍벽을 이루게 되었다고.. 남자 단거리육상에서는 카리브해의 선풍이 불었다. 인구가 2000만명도 안되는 작은 나라인 동독은 미국보다 더 많은 40개의 금메달을 쓸어가는 위엄을 보이기도 하였다. 물론 총 메달수로는 미국보다 딸리긴 하였지만 금메달 수로 따지면 소련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10000m 종목에서 평균 25분의 기록이 나오는데 41분이라는 막장기록이 나온 대회이기도 하다. 아이티에서 "서류정리 잘했다고" 선수 대신 공무원을 내보냈기 때문이다. 마라톤에서 일본 선수가 54년이 걸린 기록이 있지만 그거야 탈진에, 손발이 안맞아서 생긴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하지만 이건 뭐... 이 선수가 들어올 때 다른선수들은 이미 탈의까지 다 끝났다고 한다. 중거리 육상은 전통적으로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영어권 국가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 대회에서 쿠바의 알베르토 후안토레나가 남자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비영어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 후에 제9대 IOC 위원장을 역임하는 토마스 바흐는 이 대회에 펜싱 종목에 출전해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종합성적은 금 1개 은 1개 동 4개로 종합 19위. 특히 레슬링종목에 출전한 양정모는 이 대회에서 한국 스포츠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즉, 올림픽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연주된 첫 대회라는 얘기. 공교롭게도 한국이 태극기를 앞세우며 첫 참가한 1948 런던 올림픽 이래 이 대회가 여덟 번째 참가였는데, 여덟 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칠전팔기라는 사자성어가 딱 맞아 떨어진다. 그 외에는 유도의 장은경이 은메달을, 레슬링의 전해섭과 유도의 조재기, 박영철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내 구기종목 사상 최초의 메달이자 여자 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다. 동시에 체급 종목 이외의 종목에서 따낸 첫 메달이자 첫 단체종목 메달이기도 하다. 이후 한국 대표팀이 한 차례 불참한 뒤에는 꾸준히 종합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을 보면 이 대회에서 첫 금메달이 나온 것은 그야말로 한국 대표팀에게 그동안 막혀있던 혈이 뚫린 것으로 봐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름만 보면 여성 선수로 착각할 수 있겠는데, 남성 선수다. 이 때까지만해도 여자 유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었다. 해당 인물은 1996년 5월 12일에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 1984년까지 올림픽 유도는 체급별 경기뿐만 아니라 체중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는 무제한급 경기도 있었다. 조재기는 자기 체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삭발하고 무제한급 경기에 참가하여 3위를 했다. 여성 개인 종목의 최초의 메달은 1984 LA 올림픽에서 양궁 종목에서 나왔다. 금메달리스트 서향순과 동메달리스트 김진호가 그 주인공이다. ■ 1976년 21회 몬트리올 올림픽 (1976 Summer Montreal Olympics) 기간 : 7월 17일~8월 1일 규모 : 88개국 6026(여)명 참가.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펜싱, 하키, 핸드볼 ▶대한민국 참가 현황 : 임원 22명, 선수 50명 참가.(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유도) ▶대한민국 참가 성적 :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획득. 종합순위 19위. 금메달 : 레슬링(자유형 페더급) 양정모 은메달 : 유도(라이트급) 장은경 동메달 : 레슬링(자유형 플라이급) 전해섭 동메달 : 여자 배구 동메달 : 유도(무제한급) 조재기 동메달 : 유도(미들급) 박영철 대한민국은 종합 19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 마스코트는 아미크(Amik). 비버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아미크'는 캐나다 동부 원주민 언어인 오지브웨(Ojibwe) 어로 '비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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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197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 동계올림픽. 그냥 스위스 주지 그랬어 원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는 올림픽 유치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1970년 IOC 총회에서 선정된 원래 개최지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 그런데 환경문제와 시설 건설비용이 오일쇼크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300% 이상 급증하자 덴버 시장이 주민투표를 제안하여 주민투표에서 유치권 반납을 의결했다. 주민투표에서 올림픽 유치권 반납을 의결한 전무후무한 일로, 이로 인해 유치권을 반납받은 IOC는 고민에 빠졌다. 시켜줘도 지랄 한편 1974년 단독후보로 선정된 미국 레이크플래시드가 1980년 대신 1976년 올림픽을 개최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해왔으나 IOC는 일단 거부하였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역시 신청을 했으나 IOC는 당근 거부. 유치전에서 덴버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스위스(시옹)와도 접촉을 하였으나 스위스가 거부하였다. 제1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샤모니도 유치신청을 낸 상황. 여러모로 고심을 거듭한 끝에 IOC는 1964년 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유치권을 주게 된다. 이로써 인스브루크는 불과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인스브루크에 유치권이 돌아가게 된 이유는 좀 복잡한데, 올림픽 일정을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덴버 측에서 반납 시 미국 콜로라도 덴버와 가장 유사한 기후적 특징을 보이는 도시를 선택하라는 반납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IOC는 이 반납 조건에 맞는 도시를 여러곳 수소문했으나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인스브루크가 덴버와 기후가 비슷해서 유치권이 이리로 돌아간 것. 덕분에 인스브루크는 이후 미국 동계스포츠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게 된다. ■ 1976 12회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1976 Winter Innsbruck Olympics) 기간 : 2월04일~2월15일 규모 : 37개국 종목 : 22개 참가선수 : 669명 개막일 : 1976년 2월 4일 폐막일 : 1976년 2월 15일 중국 참가 문제로 계속 시끄러웠다. 중화민국이 중국을 대표하는 IOC 팀으로 참가하였다. 중화 타이베이가 아닌 중화민국으로 참가한 마지막 대회. 위에 서술한 내용대로 우여곡절 끝에 유치한 올림픽이었지만 나름대로 잘 치러진 올림픽이었다. 결과적으로 인스브루크는 1964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에 이어서 2번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가 되어 서유럽지역의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제기되었던 동계 올림픽 무용론이 다시 대두되었다. 우선 중국 국호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었고, 개최지로 확정된 곳에서 자진하여 개최권을 반납하는 사고를 터뜨려 개최지가 변경되는 소동을 빚었다. 그리고 오륜마크가 무색하게 아프리카에서는 여전히 한 나라도 참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고작 37개국만 참가하는 데 그쳤고, 그 중에서 북미와 유럽 선수들만 메달잔치를 벌여 동계 올림픽 저변 확대 시도도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어 동계 올림픽 무용론이 대두되었다. 사륜마크가 어울릴 듯.. 으음? 대한민국에서는 세계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에서 우승한 이영하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5000m에서 11위를 하여 당시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다만, 기대했던 메달은 획득하지 못하여 여전히 높은 세계의 벽을 확실하게 실감하였다.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19년 별세. 마스코트는 티롤 눈사람 Tyrolean snowman 였다. "대회의 간단함"을 상징한다고. 어디가 그렇다는거야 리히텐슈타인이 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다음 해의 대박을 예고하였다.
121.180.235.98,tcfc2349,210.104.14.168,zoroark571,junhan730,59.3.42.212,124.61.177.226,hyj6549,vbmn2003,sgkc2018,116.121.65.160,59.6.168.68,rlagksmf6266,116.33.73.155,maple1401,kai518,r:mogaha,brian1001,tennis,ernst,75.36.192.148,chockcm,namubot,klarkwise,r:jihs7507,119.198.65.45,pbj19951010,tpgusdl88,211.48.108.147,175.117.226.141,actanonverba,samduk,curlympic,222.113.204.140,49.163.93.241,blackstar,amcbk
1976년
동아일보 선정 1976년 국내외 주요 사건 일지 경향신문 선정 1976년 국내외 10대 뉴스 1976년은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 중국에서는 혼란스러운 해였다. 풍운아 저우언라이 총리와 마오쩌둥 주석이 8개월 간격으로 사망한 해. 주더도 이 년도에 사망했다. 탕산 대지진이 일어나 수십만의 사람들이 사망하였다.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대혁명의 10년 광기가 끝났고, 이로서 덩샤오핑이 이를 계기로 세 번째 복귀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원화에서는 일원 주화를 제외한 모든 동전이 단 1개도 발행되지 않은 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해에 열렸던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레슬링에서 양정모가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서 올림픽 열기가 달아올랐던 시기이며 당시 유신시대의 정점을 찍은 해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해 쌀 수확량이 3천 6백 21만 5천 섬으로 전년도보다 11.7% 증수되어 식량 자급화율을 110%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신안 바닷속에서 처음으로 문화재를 끌어올린 해이기도 하다. 1월 9일 - 전남 신안군 지도면 방축리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원나라 시대 청자를 발견하였다. 이는 신안 해저유물 발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1월 15일 -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서 석유를 발견해 매장량을 조사 중이라고 밝혀 잠시나마 우리 국민들이 산유국의 부푼 꿈을 지니도록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 석유 발견 사건 참조. 2월 6일 - 일본 최대 정경유착 사건 중 하나인 록히드 사건이 발생하였다. 2월 14일 - 하이틴 영화 <진짜 진짜 잊지 마 가 서울 종로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되었다. 2월 16일 -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제2기 유신정우회 의원을 대통령 추천제로 선출하였다. 2월 23일 - 일본 교토국립박물관에서 '한국미술 5천년전'이 개막되었다. 2월 26일 - '전국연합노동조합 화콤코리아 지부'가 결성되었다. 2월 27일 - 서사하라가 모로코와 모리타니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독립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월 28일 - 스페인이 서사하라의 포기에도 불구하고 북아프리카 해안의 멜리야, 세우타 두 도시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2월 29일 문교부는 교수 재임용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 결과 460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였다. 이애리사 등을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서독 오픈탁구대회 개인 단식에서 우승하였다. 3월 1일 - 서울 명동성당에서 20명의 민주-재야 인사들이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정권의 종식을 촉구하는 3.1 민주구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에 검찰은 9일 뒤 3.1 선언 관련 인사 11명을 입건하였다. 3월 24일 : 아르헨티나에서 호르헤 라파엘 비델라을 위시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이사벨 데 페론 정부를 붕괴시키고 군부독재체제를 수립한다. 4월 1일 - 미국에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 애플을 설립했다. 4월 3일 - 동일방직 노조 정기대의원대회가 섬유회관 4층에서 열렸다. 반면 고두영 등 사측 남성 대의원들이 야유회를 감으로써 성원 미달로 유회되었다. 이 날을 기점으로 민주노조파와 반대파 사이에 갈등이 일기 시작하였다. 4월 17일 - 중앙개발은 경기도 용인군에 용인자연농원을 개장했다. 4월 18일 - 뉴질랜드 총리 로버트 멀둔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4월 23일 - 이날 동일방직 기숙사 마당에서 노조 대의원대회가 속개되었으나, 사측의 방해로 무기 휴회되었다. 4월 30일 - 정부는 매월 말일을 반상회날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일제 말에 존재했던 '애국반'을 계승한 반상회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5월 3일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산하 선교자유대책위원회는 '양심범들을 위한 금요기도회'를 개최했다. 5월 14일 - 중국과 인도 간의 외교관계를 대리 대사급에서 대사급으로 격상시켜 국교정상화를 이루었다. 5월 25일 - 신민당 전당대회 각목 난동 사건이 발생하였다. 6월 1일 - 영국과 아이슬란드간 대구 전쟁이 종식되었다. 6월 16일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부근 마을 소웨토에서 백인 정권의 아프리칸스어 교육에 항의하는 '소웨토 항쟁'이 일어났다. 6월 18일 - 경제기획원은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6월 22일 - 동아일보 명예회장 심강 고재욱 박사가 세상을 떴다. 6월 24일 - 체신부 배구단의 후신격인 '금성통신 배구단'이 창단되었다. 6월 25일 - 폴란드 인민 공화국에서 식량가격 상승 등에 항의하는 첫 파업이 발생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진정한 의미의 노동운동이 시작되는 계기였다. 6월 27일 -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이 에어 프랑스의 항공기를 납치, 우간다의 엔테베 공항으로 끌고 갔다. 7월 1일 -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족되었다. 7월 2일 - 베트남이 공산당 치하의 정식 통일국가로서 새롭게 출범하였다. 7월 4일 -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전격적으로 엔테베에 억류된 에어 프랑스 항공기를 공격, 인질구출작전을 성공시켰다. 7월 17일 캐나다에서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동티모르가 인도네시아의 27번째 주로 강제 합병되었다. 7월 20일 - 미국의 무인 우주탐색선 바이킹 1호가 화성 착륙에 성공하였다. 7월 22일 헨리 키신저 미국 국무장관은 한반도 문제해결을 위해 4자 회담, 양국 교차승인, 유엔 동시가입 등을 제안하였다. 동일방직 노조 측은 고두영의 대의원대회 소집에 대항해 본조 임원 참석 하에 보고회의를 열었으나, 사측의 방해로 유회되었다. 7월 23일 - 동일방직의 고두영 등 사측 대의원들이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에 여성 노동자들은 고두영이 개최한 대의원대회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항의 농성을 벌였다. 7월 24일 - 로보트 태권 V 시리즈 1탄인 로보트 태권 V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과 종로 세기극장에서 동시 개봉하였다. 7월 25일 -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이 전날 경찰에 연행된 이영숙 지부장과 이총각 총무의 석방을 외치며 반나체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과 충돌이 일어나 70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부상당하고 72명이 연행되었다. 7월 26일 -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 3백여 명이 출근을 거부한 채 서울 섬유노조 본조로 몰려가 이영숙, 이총각 등 연행자들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이로써 밤 11시경에 이영숙 지부장과 이총각이 풀려났다. 7월 27일 - 록히드 사건의 주역인 다나카 가쿠에이 전 총리대신이 구속되었다. 이는 총리대신이 사건에 연관되었다는 점에서 일본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7월 28일 - 중국에서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탕산 대지진이 일어났다. 8월 1일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종목에서 양정모 선수가 몽골의 제베그 오이도프를 꺾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건국 이래 첫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8월 2일 - 이란 제국에서 이란발 한국행 대한항공 642편이 화재로 추락해 승무원 5명이 전원 사망했다. 8월 10일 - 이날 광주 양림교회에서 열린 전남노회 임시노회 도중에 임기준 목사 등 9명이 '3.1 구국선언' 지지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다(제2 명동사건). 8월 18일 - 북한이 판문점에서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을 저질렀다. 그러나 미국은 이미 베트남 전쟁에서 손을 뗀 지라 북한 따위는 갈아 엎을 의사와 능력이 충분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기 바람. 8월 27일 -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인공 유전자 합성에 성공하였다. 9월 4일 - 미국의 무인탐사선 바이킹 2호가 화성에 착륙해 탐사 임무를 시작하였다. 9월 6일 - 소련 공군 파일럿 빅토르 벨렌코가 MiG-25 전투기를 몰고 일본의 홋카이도에 착륙, 망명을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의 방공망이 뻥 뚫려 버려 일본은 난리가 났다. 반면 미국은 그토록 두려워하던 MiG-25를 입수하고 입이 찢어져라 좋아했다. 9월 9일 -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자요 독재자인 마오쩌둥이 사망했다. 9월 15일 - 이날 시민회관 별관에서 열린 신민당 양파 합동 전당대회에서 이철승이 총재로 당선되었고 집단지도체제가 채택되었다. 이후 이철승은 '중도통합론'을 내세우며 유신체제에 야합하였다. 9월 25일 - 금성통신 배구단이 제31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9월 28일 - 전국 98개 국/공/사립대학 교수에 대한 재임용발령이 실시되었다. 10월 2일 - 안산 반월공업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되었다. 10월 6일 중화인민공화국의 총리 대행 및 제1부주석 화궈펑이 4인방을 전격적으로 체포했다. 태국에서 세니 쁘라못 등이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정부를 붕괴시켰다. 같은 날 태국 탐마삿 대학에서 학생들이 반군부 시위를 벌이다가 군경과 우익민병대에 의해 수백여 명이 학살당했다(탐마삿 학살 사건). 10월 9일 - 화궈펑, 중국 공산당 주석에 임명되었다. 10월 11일 -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중국 송나라 및 원나라 시대의 해저유물이 대량 인양되었다. 이에 따라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신안해저유물 발굴조사단'을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10월 12일 - 중화인민공화국의 총리 및 제1부주석 화궈펑이 마오쩌둥의 후임으로 당 주석에 취임했다. 10월 14일 전남 영산강 1차 개발사업이 완료되었다. 구가협의 후신으로 '한국양심범가족협의회'가 재발족되었다. 서울 UFO 격추미수 사건 발생. 10월 24일 - 박동선 사건(코리아게이트)이 발발하였다. 10월 26일 - 전남 신안군 지도읍 방축리 앞바다에서 예비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청자 등 112개 유물이 인양되었다. 10월 27일 - 안동 다목적댐이 준공되었다. 10월 28일 - 이날부터 사흘 간 울릉도 대화퇴 어장에 폭풍이 몰아닥쳐 오징어잡이 어선 승광호, 금성호 등 어선 45척이 폭풍에 휩쓸려 침몰하여 총 40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냈다. 이는 우리나라 해상 어업사고 중 사상 최대였다. 10월 30일 - 금성통신 배구단이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종합배구선수권대회 겸 제15회 박계조배 전국남녀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1월 2일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지미 카터가 당선되었다. 이로서 제럴드 포드는 남북전쟁 이후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적이 전혀 없는 유일의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11월 8일 - (주)중앙일보·동양방송이 <계간미술 을 창간하였다. 11월 9일 - 제2차 신안 해저유물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12월 4일까지 이루어진 이 발굴 과정에서 청자 등 유물 1,884점이 인양되었다. 12월 1일 - 한국방송공사(KBS)가 남산에서 여의도 청사로 이전하였다. 12월 4일 -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이 경질되고, 후임 중앙정보부장으로 김재규가 임명되었다. 12월 5일 - 제34회 일본 중의원 선거가 개최되었다. 이때 집권당인 자민당은 록히드 사건의 여파로 과반을 장악하는 데 실패하였다. 12월 10일 - 제20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12월 15일 - 사모아, 유엔 가입했다. 12월 23일 - 정부는 국회 평화통일협의회에서 박동선 사건 등 한-미 3대 현안을 보고하였다. 12월 30일 - 가톨릭농민회는 '함평군 고구마 생산농가 피해 내막과 그 경과'를 발표하여 농민투쟁의 서막을 열었다. 8월 3일 - 야미섬의 집단실종사건. - 사혼곡 2: 사이렌 라이히-5에서 제2대 나치 독일 총통 하이드리히가 죽자 미국에서 대규모의 민중봉기가 일어났다. 하지만 정부와 SS의 악랄한 탄압에 의해 봉기는 실패했다. - 겁스 무한세계 1월 1일 - 김용일: 대한민국의 웨이크보드 선수이자 前 UP 멤버. 1월 3일 - 김효진: 한국의 코미디언 1월 5일 국승연: 대한민국의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 일본의 성우 디에고 트리스탄: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6일 - 조니 용 보시: 미국의 성우 1월 10일 - 최원영: 한국의 배우 1월 12일 - 나카타니 미키: 일본의 배우 1월 13일 서지연: 대한민국의 성우 마리오 예페스: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1월 20일 - 리키마루 노리코: 일본의 성우 1월 25일 김성균: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마누엘 파블로: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27일 안정환: 한국의 축구 선수 임심여: 대만의 배우 조PD: 대한민국의 래퍼 2월 4일 - 최하나: 대한민국의 성우 2월 5일 - 존 알로이지: 호주의 前 축구선수 2월 6일 - 이민영: 대한민국의 배우 2월 7일 - 김은아(EBS 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2월 8일 - 이호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2월 9일 - 홍경민: 대한민국의 가수 2월 11일 - 유선: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2일 - 코바야시 고우: 일본의 작사 2월 16일 오다기리 조: 일본의 배우 이현주(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2월 17일 - 고영욱: 대한민국의 가수, 성범죄자 2월 19일 - 서지원: 한국의 가수 2월 20일 - 이현주: 대한민국의 게임 캐스터 2월 24일 이시이 마코토: 일본의 성우 카토 나나에: 일본의 성우 2월 27일 - 타무라 유카리: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2월 28일 KAORI.: 일본의 성우. 앨리 라터: 미국의 모델, 배우. 2월 29일 - 자 룰: 미국의 래퍼 겸 배우 3월 1일 - 주형광 : 대한민국의 야구인 3월 3일 - 조진웅: 대한민국의 배우 3월 4일 - 김정은: 대한민국의 배우 3월 8일 - 오오누마 신: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3월 11일 정선혜: 대한민국의 성우 낸시 랭: 한국계 미국인 팝 아티스트 낸시랭 본인은 79년생이라고 주장하는 등 낸시랭의 실제 나이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일단 중학교 졸업연도와 석사학위 취득연도를 감안한다면 76년생이 맞다는 게 정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월 12일 - 조미: 중국의 가수, 배우 3월 15일 - 이민우: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6일 - 노지마 켄지: 일본의 성우 3월 17일 이나이 케이지: 일본의 작곡가 알바로 레코바: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3월 19일 신용우: 대한민국의 성우 알레산드로 네스타: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3월 20일 - 최동진: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2일 - 리즈 위더스푼: 미국의 배우 3월 23일 엄기준: 대한민국의 배우 박정현: 미국의 가수 3월 25일 차태현: 대한민국의 배우 백지영: 대한민국의 가수 차태현: 대한민국의 배우 백지영: 대한민국의 가수 3월 26일 - 에이미 스마트: 미국의 모델, 방송인, 배우. 3월 29일 - 나미카와 다이스케: 일본의 성우 단 호적상 생일은 4월 2일인데, 3월 29일은 한국으로 치면 빠른 XX년생에 해당하는 생일이기 때문에 출생신고를 4월 2일로 했다고 한다. 3월 30일 - 카와스미 아야코: 일본의 성우 4월 1일 -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4월 4일 - 김현정: 대한민국의 가수 4월 5일 하림: 대한민국의 가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4월 13일 - 유지태: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4일 - 오지호(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0일 - 셰이 기븐: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4월 24일 - 데니스 밀라니: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모델 4월 25일 팀 던컨: 미국의 농구 선수 김종국: 한국의 가수 4월 26일 - 박신희: 대한민국의 성우 4월 29일 - 카와라기 시호: 일본의 성우 5월 1일 - 카미타니 토모히로: 일본의 애니메이터, 연출가 5월 3일 - 팀 실비아: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5일 - 후안 파블로 소린: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5월 7일 - 마이클 머피: 미국의 군인 5월 11일 멜빈 만호프: 네덜란드의 종합격투기 선수 아넬리스 헤스메: 프랑스의 배우 5월 26일 - 케니 플로리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7일 - 박정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5월 28일 - 리엄 오브라이언: 미국의 성우 5월 31일 왁스(가수): 한국의 가수 콜린 패럴: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6월 2일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6월 4일 - 이주희: 대한민국의 배우 6월 7일 - 타나카 모토키: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6월 11일 쿠리바야시 미나미: 일본의 성우, 싱어송라이터 김희선: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4일 미즈시마 타카히로: 일본의 성우 박해준: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8일 - 신가키 타루스케: 일본의 성우 6월 22일 - 카와하라 요시히사: 일본의 성우 6월 23일 - 파트릭 비에이라: 프랑스의 축구 선수 6월 24일 - 박봄 - EBS 강사 5월 26일 - 김세의 - 前 MBC 기자 6월 28일 - 김정현: 대한민국의 배우 6월 30일 - 임창용: 한국의 야구 선수 7월 1일 곽윤상: 한국의 성우 뤼트 판 니스텔로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아이러니 하게도 이 두 사람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했었다. 7월 3일 반달레이 실바: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셰인 린치: 아일랜드의 배우 겸 가수이자 전문 드리프트 드라이버 7월 5일 - 백승주: 한국의 아나운서 7월 6일 - 로리 델랍: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7월 7일 - 고은미: 대한민국의 배우 7월 9일 - 임태훈(인권운동가): 대한민국의 인권운동가, 군인권센터 소장 7월 10일 루도빅 지울리: 프랑스의 축구 선수 에드미우송: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17일 - 마르코스 세나: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19일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의 배우 안연홍: 대한민국의 배우 에릭 프리즈: 스웨덴의 DJ 7월 21일 - 강성연: 대한민국의 배우 7월 31일 - 멜라 리: 미국의 성우 8월 2일 - 샘 워딩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8월 4일 - 나바타메 히토미: 일본의 성우 8월 5일 - 권상우: 대한민국의 배우 8월 9일 - 조영수: 한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8월 10일 - 아미나 자리포바: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8월 14일 - 장은숙: 대한민국의 성우 8월 21일 - 박선영: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3일 - 이승호 : 한국의 야구 선수 9월 3일 문대성: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태권도 선수 사무엘 쿠포르: 가나의 축구 선수 9월 4일 - 후쿠시마 준: 일본의 성우 9월 7일 - 박은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9월 9일 - 마츠카제 마사야: 일본의 성우, 배우 9월 13일 - 정호영: 대한민국의 셰프 9월 16일 티나 바렛: 영국의 가수, 댄서, 모델, 방송인, 배우. 한신정: 대한민국의 성우. 9월 20일 - 호리에 유이: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17세교 신도 9월 22일 - 호나우두: 브라질의 축구선수, 새로운 축구황제 9월 24일 사쿠라즈카 얏쿤: 일본의 성우, 코미디언, 배우 스테파니 맥마흔: 미국 WWE의 최고 경영자 9월 26일 박찬희: 대한민국의 성우 미하엘 발락: 독일의 축구선수 9월 27일 - 프란체스코 토티: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9월 28일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9월 29일 -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의 축구선수 10월 4일 - 마우로 카모라네시: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0월 5일 송승헌: 대한민국의 배우 송종호: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6일 - 조우종: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7일 - 지우베르투 시우바: 브라질의 축구 선수 10월 11일 - 이승엽: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주민등록상에는 음력 생일인 1976년 8월 18일로 되어 있다. 10월 14일 - 장첸: 대만의 배우 10월 17일 - 문남숙: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21일 - 앤드류 스콧: 아일랜드의 배우 10월 23일 - 라이언 레이놀즈: 미국의 배우 10월 26일 김지영(성우): 대한민국의 성우 다카오 신지: 일본의 바둑기사 10월 27일 - 홍경인: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31일 코구레 에마: 일본의 성우 구티: 스페인의 축구 선수 11월 2일 - 사쿠마 쿠미: 일본의 성우 11월 3일 - 은정(1976):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5일 - 박정철: 한국의 배우 아라키 테츠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1월 7일 - 레스 왈론드: 미국의 야구 선수 11월 8일 - 시시도 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1월 9일 - 마이크 러소: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10일 셰프키 쿠키: 핀란드의 축구선수 정만호: 한국의 개그맨 후지모리 소타: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11월 13일 - 타나하시 히로시 :일본의 프로레슬러 11월 16일 니시무라 히로유키: 2ch의 개발자 황두성: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1월 19일 권용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시바타 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로빈 던: 캐나다의 배우 11월 22일 - 토어스텐 프링스: 독일의 축구 선수 11월 25일 라경민: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혼합복식의 전설적인 선수 올레나 비트리첸코: 우크라이나의 前 리듬체조 선수 11월 29일 - 채드윅 보즈먼: 미국의 배우 11월 30일 - 박진만: 한국의 야구선수 12월 1일 - 딘 오고먼: 뉴질랜드의 배우 12월 8일 - 도미닉 모나한: 영국의 배우 12월 9일 - 배수빈: 한국의 배우 12월 12일 - 홍성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2월 15일 - 스티브 유: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배우 12월 18일 - 코유키: 일본의 배우 12월 20일 - 장혁: 대한민국 의 배우 12월 23일 - 조성환(야구):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2월 25일 - 아민 반 뷰렌: 네덜란드의 DJ 12월 26일 브래드 스웨일: 캐나다 출신 미국 성우 이재황: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9일 - 대니 맥브라이드: 미국의 배우 일자 불명 오카다 마리: 일본의 애니메이션 각본가 타케우치 테츠야: 일본의 애니메이터 호소다 나오토: 일본의 애니메이터/감독/연출가 황선영: 대한민국의 전 가수, 프로그래머, CISA(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시사),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현 넥슨GT 본부장 미사와 야스히로: 일본의 작곡가 1월 1일: 서태웅 - 슬램덩크 2월 13일: 셸미 - KOF 시리즈 4월 1일: 강백호 - 슬램덩크 6월 13일 마키노 케이 - 사혼곡: 사이렌 미야타 시로우 - 사혼곡: 사이렌 6월 21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마리오 주케로 8월 3일: 기요타 아키코 - 사혼곡 2: 사이렌 8월 12일: 박동호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8월 22일: 퍼시 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8월 23일: 미하마 나오코 - 사혼곡: 사이렌 9월 23일: 시이 켄수 - KOF 시리즈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KOF의 세계관일 뿐이고 사이코 솔저가 출시된 1987년 기준이면 1967년 생이 된다. 10월 15일: 이자성 - 신세계 10월 30일: 가면라이더 쿠우가 - 사와타리 사쿠라코 11월 16일: 시노하라 나츠미 - 춤추는 대수사선 일자 불명 고다 류지 - 용과 같이 시리즈 도지마 다이고 - 용과 같이 시리즈 미네 요시타카 - 용과 같이 시리즈 레이 보치노 - GTA 4 에디 로우 - GTA 4 김진수 - 식객 쟈기 - 북두의 권 옐로재킷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한병태 - 캠퍼스 러브 스토리 오하라 린네 - ISLAND 아세코 리 - 알파 베스티어리 1월 2일 - 박래현: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부인 1월 8일 - 저우언라이: 중국의 정치가, 군인, 외교관 1월 12일 - 애거서 크리스티: 영국의 소설가 2월 1일 정도현: 전 신아일보 상무 및 편집국장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독일의 물리학자 2월 11일 - 리 J. 콥: 미국의 배우 2월 12일 - 박의숙: 독립운동가 박열의 부인 2월 17일 마티아스 카뷰레크: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감독 변관식: 대한민국의 산수화가 3월 17일 - 박종홍: 대한민국의 철학자, 사상가, 교육자 3월 24일 - 버나드 로 몽고메리: 영국의 군인, 前 영국 육군 원수. 엘 알라메인 자작 아른헴 3월 26일 - 에른스트 알브레흐트: 독일의 전 축구 감독 4월 5일 - 하워드 휴즈: 미국의 비행사, 공학자, 기업가 4월 6일 - 한설야: 월북 소설가, 정치가 5월 17일 - 서기원: 숭문중학교/숭문고등학교 초대 교장 5월 23일 - 김영일: 대한민국의 농구인 5월 26일 -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의 철학자 6월 19일 - 원태상: 대한민국의 항만공학자 6월 22일 - 고재욱: 전 동아일보 총수. 그를 기리기 위해 '고재욱 언론상'이 제정되었다. 6월 23일 - 한정동: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6월 24일 - 류원후이: 중화민국의 군벌 6월 26일 - 최성모: 신동아그룹 창업주 6월 27일 - 이관옥: 대한민국의 성악가 7월 6일 - 주더: 중화인민공화국의 군인 7월 9일 - 톰 요키: 전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주 8월 중 - 박규회: 샘표식품 창업주 8월 3일 - 발레리 사블린: 소련의 군인, 정치장교. 8월 17일 - 모리스 돕: 영국의 사회주의 경제학자 8월 18일 -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희생 미군 장교 2명 아서 G. 보니파스 대위, 마크 T. 배럿 중위 8월 26일 - 손영기: 전 안국화재 사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부친. 9월 3일 - 이범승: 초대 서울특별시장 9월 9일 - 마오쩌둥: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주석. 9월 11일 - 이시바시 쇼지로: 브리지스톤의 창업주 9월 19일 - 최용건: 북한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군인 10월 17일 - 장동은: 대한민국의 배구인 10월 18일 - 유희강: 대한민국의 서예가 10월 26일 - 오종식: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시절 첫 위원장 11월 3일 - 주세페 카반나: 이탈리아의 전 축구 감독 11월 4일 - 강성태: 제8대 상공부 장관 11월 6일 - 김영근: 청주 대성학원 공동 설립자 11월 7일 - 유강열: 대한민국의 판화가, 염색공예가 11월 14일 - 양태진: 국제그룹과 KPX그룹의 창업주 11월 15일 - 장 가방: 프랑스의 배우 11월 22일 김주홍: 제6대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서갑호: (주)방림 창업주 11월 23일 - 앙드레 말로: 프랑스의 소설가, 정치인 11월 25일 - 조주영: 제4대 체신부 장관 11월 26일 - 최용진: 전 조선일보 부사장, 학교법인 동방문화학원 2대 이사장 11월 30일 - 정재환: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자 12월 1일 - 최응세: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2월 3일 - 노정면: 조병옥 박사의 부인 12월 7일 - 정율성: 한국계 중국인 작곡가 12월 12일 - 편덕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2월 22일 - 미즈타 미키오: 일본의 정치인 12월 24일 - 김해선: 대한민국의 원로가수이자 유명가수 옥희의 부친. 12월 30일 - 이상은: 대한민국의 철학자, 교육자 일자 불명 유강렬: 대한민국의 판화가 임성한: 한국야금 창업주 8월 3일: 가나에(사이렌 2) - 사혼곡 2: 사이렌 라이히-5의 매사추세츠 주지사 존 F. 케네디 - 겁스 무한세계 우리 세계의 케네디는 아니다. 참고로 그 세계의 케네디는 레지스탕스의 내부협력자였으나 봉기가 진압된 후 정체가 드러나 처형당했다. 김수희 머슴아들 장세용 블론디 사계절 유현상 수디르만 아르샤드 진미령 핑크 레이디 현이와 덕이 장현(1956) 현숙 강촌 - <철마소년 고바야시 요시노리 - <동대일직선 아키모토 오사무 -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유완석 - <고무신 황성 - <너구리 형님 이희재 - <모래알 한재규 - <로봇전쟁 데니스 존슨 디에고 마라도나 로니 쉘튼 로버트 패리시 미치 컵책 알렉스 잉글리시 애드리안 댄틀리 월리 워커 존 루카스 2세 차범근 국산 사랑의 스잔나 진짜진짜 잊지 마 해외 록키 결혼행진곡 들장미 여고동창생 한국 금과 은 -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 김상희 - 즐거운 아리랑 김인순 - 여고 졸업반 김훈 - 나를 두고 아리랑 딕패밀리 - 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 송대관 - 해뜰날 송창식 - 피리 부는 사나이, 한번쯤 이은하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 최헌 - 오동잎 혜은이 - 당신은 모르실거야 해외 ABBA - Dancing Queen Boney M - Sunny Eagles - Hotel California Rainbow - Stargazer Queen - Somebody To Love 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 진추하 & 아비 - One Summer Night 국산/더빙 달려라 번개호 슬기돌이 비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요술천사 꽃분이 로보트 태권 V(극장판) 해외 캔디캔디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저. 새한 엘프(2세대) 동양제과 오징어땅콩 롯데공업 5월: 인디안밥 9월: 농심가락 롯데제과 4월: 티나크랙카 5월: 해바라기쿠키 11월: 붐비나 동서식품 맥스웰 커피믹스, 생강차, 유자차, 쌍화차 애경유지 보들비누, 보들샴푸, 애경락스, 액체써니 가요대행진(KBS): 최초 방송 당시 제목은 <KBS 가요대행진 이다. 유모어 극장(TBC): 최초 방송 당시 제목은 <고전유모어극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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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AFC 아시안컵 이란
1976 AFC ASIAN CUP 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의 AFC 아시안컵 6회 대회 개막전을 비롯한 본선 A조 경기는 타브리즈에서, 본선 B조 경기와 4강전,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테헤란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이면서 지난대회 우승팀 이란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5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14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아시안컵 예선은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선 원래 8개팀으로 치러야 하나 3개팀이 기권을 선언하는 바람에 3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2위팀이 4강에 진출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1976년 6월 3일 쿠웨이트와 말레이시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6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당초 그룹 편성은 다음과 같다. 그룹1 : 이란, 쿠웨이트, 남예멘, 바레인, 레바논, 파키스탄, 시리아 본래 그룹 2에 가야하지만, 그룹2의 인도와 경기를 거부 하여 그룹1로 편성되었다. 그룹2 : 아프가니스탄 공화국,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인도, 요르단, 네팔 그룹3 : 브루나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버마, 스리랑카 지정학적 위치는 그룹4가 맞으나, 그룹3으로 분류되었다. 베트남 공화국, 크메르 공화국, 라오스 조차도 그룹4로 분류되었건만. 이렇게 피해갔지만..... 그룹4 : 일본,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공화국, 이스라엘, 크메르 공화국, 라오스, 필리핀 이란은 개최국이라 자동출전이 되었고, 기권팀들도이 속출했고, 이스라엘은 아예 AFC에서 축출되었을 뿐만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은 AFC에서 축출됐다가 다시 복귀하면서 그룹3으로 이동하고, 일본은 돌연 그룹4로 옮겨져가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은 갑자기 그룹4로 바뀌고, 북한 역시 그룹 3으로 배정되면서 그룹1 : 쿠웨이트, 남예멘 그룹2 : 아프가니스탄 공화국, 이라크,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그룹3 : 브루나이, 홍콩, 중국, 북한, 일본, 싱가포르 그룹4 : 말레이시아, 태국,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공화국 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바레인, 레바논, 파키스탄, 시리아가 모두 기권하여, 남은 두팀 쿠웨이트와 남예멘의 본선 자동진출이 확정되었다. 1975년 4월 2일~1975년 4월 14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개최되었다. 홈&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공화국, 사우디 아라비아는 예선 첫출전이었고, 이미 지난 대회 본선출전 경험이 있는 이라크는 홈버프에 힘입어 예선을 매우 쉽게 풀어나갔다. 사우디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하며 2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사우디 아라비아는 예선 종료이후 기권을 하게되어, 그룹2의 본선진출국은 이라크 단독 진출이 되었다. 그룹 3은 6팀이라 3팀씩 2조로 나뉘어 풀리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975년 6월 14일~26일까지 홍콩 정부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제 1회 아시안컵이 열렸던 그 경기장이다. 그룹 배정경기 브루나이는 사실 전력이 좋을 리가 없었고, 그룹배정경기까지 합하면 19실점을 하며 광탈. 홍콩은 결국 동아시아 팀과 경기를 가지게 되었으나, 브루나이라는 승점자판기 덕분에 최하위를 면하며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대회 첫출전의 중국은 그룹배정경기부터 북한을 꺾고, 브루나이를 상대로 무려 10골을 득점하며 기대를 모았다. 중국과 홍콩이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10년전 월드컵 8강에 진출했던 북한이 아시안컵 예선에 첫등장했고, 2승을 따내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은 북한에게 패했지만, 오치아이와 나가이의 골로 싱가폴을 제압하며 2위로 진출. 북한과 일본이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중국은 리 유티에, 크 우샹의 연속골로 아라이의 만회골에 그친 일본을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진출, 북한은 홍콩과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각각 11명의 선수가 승부차기를 한끝에 북한이 결승에 진출했다. 와타나베의 골로 일본이 3위, 북한은 그룹배정경기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중국을 2-0으로 제압하며, 북한이 우승했다. 북한과 중국의 첫 본선진출이 결정되었으나, 북한이 기권하며 중국만 대회에 나서게 되었다. 5개의 팀이 풀리그로 경기를 치러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975년 3월 15일~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동남아시아의 반란이라고 불릴정도의 예선이었다. 지난 대회를 개최하며 본선에 올랐던 태국은 말레이시아에게만 패했고, 특히 대한민국을 최종전에서 1-0으로 꺾으면서 2회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말라야 반도시절부터 꾸준히 예선에 참가했던 말레이시아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조 1위를 차지하며 첫 본선진출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최종전 태국전에서 원정경기의 어려움끝에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나름 아시안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베트남 전쟁을 치르면서 정상적인 전력을 구리기 어려웠던 베트남 공화국을 상대로도 1골밖에 못넣는든 예선 내내 빈공에 시달렸던게 패인. 초대대회때부터 매번 예선 참가했던 베트남 공화국이 마지막으로 예선에 참가한 대회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태국이 이후 기권하여, 말레이시아 단독진출이 되었다. A조의 경기는 타브리즈, 바그 소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쿠웨이트는 첫경기부터 알 안베리, 알다킬의 골로 말레이시아를 대파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다하리, 왕 지리안의 골을 서로 주고받으며 대회 첫승점을 획득했다. 쿠웨이트는 중국마저 파티 카멜의 골로 이기며 조선두로 진출, 1골 차이로 중국이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쿠웨이트와 중국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B조의 경기는 테헤란 아리아메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개최국 이란은 라이벌 이라크를 나세르 누레이, 로샨의 골로 가볍게 제압하며 아시안컵 10연승을 달성했다. 이라크는 첫출전의 남예멘을 상대로도 빈공을 보이다가 후반 왈르의 골로 간신히 승점을 따냈다. 남예멘은 마지막경기에서도 이란에게 8골이나 두들겨 맞으며 승점을 거두지 못한체 탈락했다. 골람 후세인 마즐루미는 이번 대회 첫 헤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란과 이라크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후 경기는 테헤란 아리아메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1976년 6월 11일 전반 11분에 터진 이브라힘의 골에 이라크는 끌려가기 시작했으나, 후반 시작하자마자 압둘 잘릴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다. 파티 카멜이 77분 골을 터트리고, 이라크의 하산이 다시 85분에 골을 터뜨리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번째 골의 주인공 파티 카멜이 연장전에 다시 대회 3호골을 터뜨리며 쿠웨이트가 사상첫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1976년 6월 11일 개최국이자 디펜딩챔피언이며 아시안컵 11연승의 강자 이란을 상대로 실점을 하지않고 잘버텨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연장전에서 코르시디, 로샨의 골에 패배했다. 1976년 6월 13일 중국은 허 지아의 골로 이라크를 제압하며 아시안컵 첫 승리를 거두었고, 첫출전에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1976년 6월 13일 두팀다 조 1위로 본선리그를 통과하고, 연장전을 치르는 고난끝에 결승에 진출했지만, 파르빈의 골에 힘입어 홈팀 이란이 아시안컵 13연승이라는 괴물같은 성적과 함께 아시안컵의 유일한 3연패 국가로 남게 되었다. 득점왕 : 나세르 누레이(1954~)(이란), 골람 후세인 마즐루미(1950~2014)(이란), 파티 카멜(1955~)(쿠웨이트) 3골 최우수선수 : 알리 파르빈(1946~)(이란) 개최국 이란은 전승 무실점으로 우승하며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였다. 지난 두개대회까지 본선에서 13경기를 치뤄서 단한번도 비기거나 지지않고 모두 이기며 70년대 아시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아시안컵 13연승이라는 대기록과 더불어 3회 연속 득점왕 배출은 덤. 그러나 이게 마지막 우승이다 상술했듯이, 기권 한번 없이 꾸준히 예선을 치뤘던, 베트남 공화국이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대회다. 본선진출에는 실패했지만. 1975년에 3월 23일에 치룬 말레이시아와의 예선경기가 마지막 경기로, 이유는 한달뒤인 4월 30일 나라가 정말 멸망해버렸기 때문이다. 남예멘 역시 처음이자 마지막 본선진출로, 12년뒤 한번더 본선진출을 도전하지만, 실패했고, 이후 예멘에 흡수 통일되었다. 결국 승점 1점, 득점 1점을 못한채 사라졌다. 꾸준히 예선에 참가했던 중화민국 축구대표팀이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유는 AFC에서 축출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의 대회 참가가 가능했던것. 16년뒤에야 복귀하게 된다. 이스라엘은 전대회 항목에 서술한대로, 이번대회 예선에서 축출당한뒤로 영원히 AFC와는 바이바이 하게되었다. 결승전의 관중수는 만석인 10만명.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대한민국이 예선 탈락해서 참가하지 못한 두번째 대회다. 어째 이란에서 아시안컵을 개최하면 출전을 못하는 것도 한때의 징크스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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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977년 동아일보 선정 국내외 10대 뉴스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매우 뜻있는 해이기도 한데, 바로 국민소득 1천 달러 및 수출 1백억 달러 달성이었다. 너무 가난한 이들이 가득해 세금이 안 걷혀 원조농산물을 시장에 판 돈이 국가예산의 절반을 차지하던 세계 최빈국이 15년만에 중진국에 진입하였다. 연예계에서는 정윤희, 장미희가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유지인이 드라마 서울야곡에서 인기를 끌어 2세대 여배우 신트로이카 시대를 열던 해이기도 했다. 이 해에 장미희는 드라마 이외에도 영화 겨울여자의 흥행 성공으로 트로이카 중 선두주자로 앞서나갔다. 겨울여자의 경우에는 별들의 고향의 흥행기록을 깨서 14년동안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고수하였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는 9년으로 보기도 한다. 깊고 푸른 밤의 흥행 기록이 겨울여자보다 앞섰다고 보는 사람도 있기 때문. 방송계 역시 1927년 JODK 개국을 기준으로 '한국방송 50주년'을 성대히 기념하였다. 이에 따라 KBS도 <한국방송사 란 책을 냈다. 더불어 수백년간 인류를 위협하던 천연두가 완전히 박멸된 해이기도 하다. 1월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자주/자립 기반 실현을 강조하였다. 정부는 쌀을 먹지 않는 날인 '무미일'을 철폐하였다. 보건사회부는 생활무능력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보호 사업을 실시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대미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였다. 유럽경제공동체(EEC)가 2백해리 공동어로 경제수역을 설정하였다. 1월 12일: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대북 식량원조를 제의하며 남북 불가침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의 철수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 불가침협정을 거부하는 대신 남북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하였다. 1월 20일: 지미 카터가 미국 제 3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1월 28일: 박정희 대통령은 국방부를 순시하며 핵무기와 전투기를 뺀 모든 무기를 국산화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1월 29일: 하이틴 영화의 본좌로 손꼽히는 고교얄개가 개봉되었다. 2월 10일: 박정희 대통령은 임시행정수도 건설 구상을 발표하였다. 3월 9일: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4~5년 내에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계획을 발표하였다. 3월 22일: 이날 대법원이 3.1 민주구국선언 관련 인사들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자 윤보선 전 대통령 등 민주인사 10명이 <민주구국헌장 을 발표하였다. 3월 27일: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에서 사상 최악의 항공참사로 기록되는 테네리페 참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항공기만으로 일어난 최다 사망자인 583명을 기록하였다. 4월 14일: 부산~제주 간 카페리호가 취항하였다. 4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77선언'을 발표하였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동남전기 지부(이하 동남전기 노조)'가 결성되었다. 4월 19일: 고려대 유인물 사건이 발생하였다. 4월 20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박흥숙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당시 정부의 강제 재개발로 인한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면서 선처운동을 할정도로 논란이 일었다. 당시 광주는 전라남도 소속이였다. 4월 21일: 인선사 노동자들이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 결성을 신고하러 갔으나 유령노조의 존재로 무산되었다. 4월 29일: 인선사 측이 유령노조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을 탄압하자 노동자 10여 명이 '인선사 노동조합 정상화 수습대책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5월 4일: 문화공보부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을 폐쇄시키고 국내 배포를 금지시켰다. 이는 박정희 사후인 1980년 1월에야 풀렸다. 5월 24일: 미국의 필립 하비브와 브라운 특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주한미군 철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5월 25일: 미국에서 SF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이 개봉되었다. 한국은 1978년 6월 1일 개봉. 5월 29일: 카터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침략당할 시 핵무기를 사용한다고 언명하였다. 6월 15일: 스페인에서 스페인 내전 이래 처음으로 첫 민주선거가 치뤄졌다. 6월 19일: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개시하였다. 6월 22일: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이 미국 하원 프레이저 청문회에서 박정희 정권 시기 비사들을 증언하였다. 6월 23일: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봉되었다. 6월 28일: 외무부는 김형욱 증언 사건과 청와대 도청사건과 관련하여 미국 정부에 항의각서를 보냈다. 6월 29일: 사이러스 밴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당사국 회담 개최를 촉구하였다. 7월 1일 정부는 부가가치세 제도와 의료보험제를 실시하였다. 북한은 2백해리 경제수역을 선포하였다. 이에 남한 정부는 이를 불인정한다고 발표하였다. 7월 8일: 이날 중부지역에 폭우가 발생하여 3백여 명의 사망자가 났다. 7월 10일: 대한민국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7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사상 최악의 정전이 발생하여 25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 7월 22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및 당 주석 화궈펑이 4인방 숙청 이후 정국 수습을 위해 덩샤오핑을 복권시켰다. 이후 덩샤오핑은 서서히 권력을 장악해가기 시작한다. 7월 24일: 충북 옥천 지탄역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일어나 16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7월 25일: 일본에서 5명의 10대 소년으로 구성된 밴드 LAZY가 데뷔 싱글인 Hey! I Love You!로 메이져 데뷔했다. 이 날은 이 그룹의 멤버였던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정식적으로 메이저 데뷔한 날이기도 하며, 다른 4인의 데뷔일도 이날로 기산하고 있다. 타가사키 아키라, 이노우에 슌지, 타나카 히로유키, 히구치 무네타카. 7월 28일: 미국 상원은 대통령과 의회의 대한정책 공동작성을 규정한 법안을 채택하였다. 7월 30일: 백건우 윤정희 피랍미수 사건이 발생하였다. 8월 1일: 북한이 해상군사경계선을 서해 2백 마일, 동해 50마일로 설정하였다. 이에 남한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8월 12일: 중국 공산당 제11차 인민대의원회의가 이날부터 6일간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화궈펑이 문화대혁명의 종결을 선언하였다. 8월 16일: 로클론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향년 42세. 프레슬리의 죽음은 당시 전세계팬들에게 큰 충격이었다. 8월 20일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가 송전을 개시했다. 이후 한국의 전력생산에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보이저 2호가 타이탄 IIIE 로켓에 실려 외행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보이저 2호는 아직 작동중이며, 현재 최초의 항성간(Interstellar) 탐사선이 되었다. 8월 23일: 불가리아 인민 공화국은 적성국인 한국 외교관의 입국을 허용하였다. 8월 25일: 충남 금산에 제2 위성통신 기지국이 준공되었다. 9월 1일: 리영희 교수의 저서 <8억인과의 대화 가 출간되었다. 9월 3일: 제1회 MBC 대학가요제가 개최되었다. 9월 5일: 보이저 2호에 이어 보이저 1호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9월 6일 미국 법무성은 박동선을 기소하였다. 일본과 북한은 민간 어업협정을 체결하였다. 9월 7일: 미국과 파나마가 파나마 운하에 대한 새로운 조약을 체결, 20세기가 종식된 이후 파나마 운하의 모든 권한을 파나마에 이양하기로 합의하였다. 9월 10일: 프랑스에서 마지막 단두대형이 집행되었다. 그리고 1981년 프랑스에서 사형이 폐지될 때 까지 사형을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프랑스의 마지막 사형 방법이 단두대형이 되었다. 9월 15일: 고상돈 대장이 이끄는 한국 등반대가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 10월 4일: 프랑스에서 국제TV아카이브연맹(FIAT)이 발족되었다. 10월 6일: 유신정권은 크리스찬아카데미가 발간해 온 기관지 <대화 에 대해 무기한 휴간 조치를 내렸다. 10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은 남북 불가침협정, 경계선 개방, 자유선거제를 원칙으로 한 '평화통일 3원칙'을 제시하였다. KBS에서 전설의 고향이 첫 전파를 탔다. 10월 20일: 미국의 서던 록 밴드 레너드 스키너드의 멤버인 로니 반 잰트, 스티브 게인즈, 백업 보컬리스트 캐시 게인즈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큰 부상을 입었다. 10월 28일: 영국의 펑크 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Sex Pistols'가 발매된다. 이 음반은 향후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꿔놓는다. 11월 11일: 전북 이리에서 이리역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1월 19일: 이집트 대통령 안와르 사다트가 아랍국가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11월 23일: 경찰은 <8억인과의 대화 의 일부 내용을 문제삼아 저자인 리영희 교수를 구속했다. 11월 26일: 영국에서 애쉬타 전파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12월 1일 서울에서 시내버스 토큰제가 처음 실시되었다. 미국에서 세계 최초의 스텔스기인 F-11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12월 17일: 구마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수출 1백억불 달성 기념식이 열렸다. 일자불명 미국 알래스카 주의 유대인 정착촌인 싯카 특별구에서 싯카 세계박람회가 열렸다. 이 시절이 싯카 특별구의 리즈시절이었다. - 유대인 경찰연합 미국 정부가 국가의 승인 없는 자경단원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킨 법령'을 제정하였다. - 왓치맨 8월 요나키 마을에서 최초의 왕 게임이 시작 - 왕 게임 1월 1일 - 하산 살리하미지치: 보스니아의 축구 선수 1월 3일 - 이이즈카 마유미: 일본의 성우 및 가수 1월 6일 - 데프콘: 한국의 래퍼 1월 10일 - 릭 바우어: 미국의 야구선수 1월 11일 - 릭 구톰슨: 미국의 前 야구 선수 1월 12일 - 사사키 히사토: 일본의 작사 1월 13일 - 올랜도 블룸: 영국의 배우 1월 19일 김서영: 한국의 성우 로렌: 카메룬의 축구 선수 1월 20일 - 정수근: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월 22일 -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의 전 축구 선수 1월 26일 - 박해일 : 한국의 배우 1월 31일 - 카토리 싱고: 일본의 가수, 아이돌 SMAP의 멤버 2월 2일 게키단 히토리: 일본의 개그맨, 배우. 본명 카와시마 쇼고 샤키라: 콜롬비아 출신의 가수. 헤라르드 피케의 부인으로 헤라르드 피케와는 정말로 딱 10년 차이가 난다. 공식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으나 동반자 관계로 인정받고 있다. 2월 5일 라형진: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이성진: 한국의 가수, 그룹 NRG의 멤버 2월 9일 - 장혜옥: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월 12일 사이토 키미코: 일본의 성우 유동훈: 한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현 기아 타이거즈 퓨처스팀 투수코치 2월 14일 - 이승윤: 한국의 개그맨 2월 16일: 김동완: 한국의 축구 해설위원 2월 17일 스즈키 치히로: 일본의 성우 카라 에드워즈: 미국의 성우 2월 19일 - 잔루카 잠브로타: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20일 게일 킴: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조원석: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가수 2월 22일 - 미야가와 미호: 일본의 성우 2월 26일 - 오정세 :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7일 - 지성: 한국의 배우 3월 1일 - 오대웅: 대한민국의 방송인 3월 2일 - 크리스 마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3월 3일 - 로넌 키팅: 아일랜드의 방송인, 배우, 음악가, 자선가. 3월 6일 - 요르고스 카라구니스: 그리스의 축구 선수 3월 5일 - 전근표: 한국의 야구 선수 3월 7일 - 폴 캐터몰: 영국의 가수, 방송인, 배우. 3월 9일 - 김상진(1977)음력: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11일 - 조성모: 한국의 가수 3월 12일 - 토쿠나가 아이: 일본의 성우 3월 14일 김남일음력: 한국의 축구선수 호시노 아키: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배우 3월 16일 - 야스모토 히로키: 일본의 성우 3월 18일 박승민: 한국의 前 야구 선수 ZUN: 일본의 게임 제작자, 유명 동인 게임 동방 프로젝트의 원작자 윌리 사뇰: 프랑스의 축구 선수 3월 20일 - 강지환: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4일 미우라 히로아키: 일본의 성우 제시카 채스테인: 미국의 배우 3월 25일 - 에드가 라미레즈: 베네수엘라의 배우 3월 26일 - 모르간 데 산치스: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3월 27일 - 정원석: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내야수) 4월 1일 - 비토 벨포트: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2일 마이클 패스벤더: 아일랜드의 배우 박대기: 대한민국의 기자 4월 3일 - 차엘 소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7일 - 송우진: 한국의 가수,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4월 10일 - 스테파니 셰이: 미국의 성우 4월 16일 - 프레디 융베리: 스웨덴의 축구 선수 4월 17일 송재룡: 한국의 기업인 임재현: 한국의 농구코치 4월 20일 - 이상열: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4월 22일 대니 서: 한국계 미국인 환경운동가 마르크 판보멀: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카바시마 요스케: 일본의 애니메이터 4월 23일 이영표: 한국의 축구 선수 존 시나: 미국의 프로레슬러 4월 24일 - 김현주: 한국의 배우 5월 1일 - 김남일: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5월 2일 - J.ae: 한국의 가수 5월 3일 렉시: 한국의 가수 마시마 히로: 일본의 만화가 5월 4일 - 민지: 한국의 성우 5월 5일 - 최강희: 한국의 배우 최강동안 5월 7일 - 이정민(MBC):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5월 8일 - 타카하시 치아키: 일본의 가수, 성우 5월 9일 최정윤: 대한민국의 배우 양영은: 대한민국의 방송기자 5월 11일 하마다 사토시: 일본의 정치인 이혜승: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5월 13일 크리스 옥스프링: 롯데 자이언츠 투수 코치 푸샤 티: 미국의 래퍼 5월 16일 - 이마이 아사미: 일본의 성우 5월 19일 - 김길태: 대한민국의 범죄자. 5월 25일 - 도스 카라스 주니어(알베르토 델 리오): 멕시코의 프로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6일 루카 토니: 이탈리아의 前 축구 선수 이토 미사키: 일본의 배우 5월 28일 박찬협 : 한국의 前 야구선수 서덕준 5월 29일 - 마시모 암브로시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6월 2일 - AJ 스타일스: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6월 6일 - 최민용: 한국의 배우 6월 7일 - 박명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8일 - 카녜 웨스트: 미국의 가수 6월 10일 - 마츠 타카코: 일본의 배우 6월 22일 - 오노 료코: 일본의 성우 6월 25일 - 레일라: 영국 출신의 프로레슬러 6월 27일 라울 곤살레스: 스페인의 축구선수 정종철: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6월 29일 - 강수정: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7월 1일 - 허준(게임 캐스터): 한국의 게임캐스터 7월 3일 - 카츠 안리: 일본의 성우 7월 4일 - 나카무라 유리: GARNET CROW의 보컬 7월 5일 - 조유진: 한국의 가수, 록 밴드 체리필터의 보컬 7월 8일 - 크리스티안 아비아티: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7월 10일 서재응: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주희: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박휘순: 한국의 코미디언 추이텔 에지오포: 영국의 배우 7월 12일 마르코(배우): 아르헨티나의 한국계 모델 겸 배우 브록 레스너: 미국의 프로레슬러,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3일 - 표성대 : 한국의 前 야구선수 켈리 월그렌: 미국의 성우 7월 14일 권재관: 대한민국의 개그맨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시리에 왕세녀: 스웨덴의 공주. 차기 왕위 계승자. 7월 19일 - 이소은: 한국의 성우 7월 24일 정은승: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메디 마다비키아: 이란의 축구 선수 7월 25일 사쿠라다 신타로: 일본의 정치인 경헌호: 한국의 야구 선수 7월 26일 - 키타자와 리키: 일본의 성우 7월 27일 - 미즈노 마나비: 일본의 가수 7월 28일 마누 지노빌리: 미국의 농구선수 박기영: 한국의 가수 7월 30일 제이미 프레슬리: 미국의 배우 파브리시오 베우둠 :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31일 - 샘 해밍턴: 오스트레일리아출신 코미디언 8월 1일 - 심광호: 한국의 前 야구선수 8월 2일 - 에드워드 펄롱: 미국의 배우 존 코너 8월 5일 손제호: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 웹툰 작가 히로하시 료: 일본의 성우 8월 8일 - 제이미 마키: 미국의 성우 8월 12일 - 박용하: 한국의 배우, 가수 8월 13일 - 김진표: 한국의 가수 8월 16일 - 신소윤: 한국의 성우 8월 17일 티에리 앙리: 프랑스의 축구선수 윌리암 갈라스: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23일 미야케 켄타: 일본의 성우 변기수: 한국의 코미디언 8월 24일 - 로베르트 엔케: 독일의 축구선수 8월 25일 아사노 마스미: 일본의 성우, 가수, 작사가 카테리나 세레브리안스카: 우크라이나의 前 리듬체조 선수 8월 26일 - 치바 사에코: 일본의 성우 및 가수 8월 27일 - 데쿠: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9월 1일 - 다비드 알벨다: 스페인의 축구 선수 9월 4일 김선우: 한국의 야구 해설가, 前 야구 선수 어썸 콩: 미국의 프로레슬러 9월 7일 - 몰리 할리: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9월 8일 - 사나다 아사미: 일본의 성우 9월 9일 - 채정안: 한국의 배우 9월 10일 - 박애리: 한국의 국악인 9월 11일 - 장민호: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9월 12일 김채연: 한국의 배우 윤지민: 한국의 배우 투 체인즈: 미국의 래퍼 9월 13일 - 피오나 애플: 미국의 가수 9월 14일 - 마츠키 미유: 일본의 성우 9월 15일 - 톰 하디: 영국의 배우 9월 17일 데니스 강: 캐나다의 종합격투기 선수 시모네 페로타: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9월 20일 - 아무로 나미에: 일본의 가수 9월 27일 - 한경화: 한국의 성우 9월 28일 김경란: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박세리: 한국의 골프선수 9월 30일 - 쑨지하이: 중국의 축구 선수 10월 1일 권인지: 대한민국의 성우 타키가와 크리스텔: 일본의 아나운서 10월 6일 - 타이 유우키: 일본의 성우, 배우 10월 9일 - 이정훈(투수): 한국의 야구선수 10월 10일 - 브랜든 베라: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0월 11일 박광현: 한국의 배우 데스몬드 메이슨: 미국의 전 농구선수 10월 13일 - 안토니오 디 나탈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0월 15일 - 다비드 트레제게: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0월 17일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포르투갈의 축구 감독 10월 18일 - 장성호: 한국의 야구선수, 스나이퍼 10월 20일 - 허성태: 한국의 배우 10월 27일 - 김상훈(1977): 한국의 야구선수 11월 1일 - 박건형: 한국의 배우 11월 4일 - 소지섭: 한국의 배우 11월 7일 - 전현무: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11월 10일 원빈: 한국의 배우 CG 조쉬 바넷: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브리트니 머피: 미국의 배우 11월 11일 홍정도: 한국의 언론인. 마니시: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11월 12일 - 베니 매카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 축구선수, 축구감독 11월 16일 - 매기 질렌할: 미국의 배우 11월 21일 - 미야모토 유키히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1월 25일 - 김선혁: 한국의 배우 11월 27일 - 이태곤: 한국의 탤런트, 모델 11월 28일 - 파비오 그로소: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1월 30일 - 조쉬 코스첵: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스티브 아오키: 미국의 DJ 12월 6일 - 이치카와 에비조 : 일본의 가부키 배우이자 탤런트 12월 9일 - 정성훈 :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12월 11일 - 조동혁: 한국의 배우 12월 13일 - 고세원 - 한국의 배우 12월 14일 - 모모이 하루코: 일본의 성우 12월 17일 신주영(프로게이머): 한국의 프로게이머 시오타니 나오요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12월 21일 - 버디 카라이어: 미국의 야구선수 12월 23일 - 홍진경: 한국의 모델, 방송인 12월 24일 - 길: 한국의 가수,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 리쌍의 멤버 12월 25일 - 엄지원: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31일 싸이: 한국의 가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일자 불명 안인득 : 대한민국의 범죄자 타츠와 나오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2월 25일: 삼천포 - 응답하라 1994 3월 2일: 후지누마 사토루, 히나즈키 카요 - 나만이 없는 거리 3월 11일: 정애란 - 캠퍼스 러브 스토리 3월 14일: 아사미야 아테나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KOF의 세계관일 뿐이고 사이코 솔저가 출시된 1987년 기준이면 1968년 생이 된다. 3월 20일: 구동백 - 그저 바라보다가 3월 30일: 이카리 유이 - 신세기 에반게리온 4월 10일: 아사쿠라 타케시 - 가면라이더 류우키 5월 22일: 심수련 - 펜트하우스(드라마) 7월 15일: 이지연 - 캠퍼스 러브 스토리 8월 16일: 김주환 - 검은방 1 9월 10일: 박주민 - 캠퍼스 러브 스토리 9월 15일: 남궁신영 - 플러스 내 기억 속의 이름 9월 29일: 칸자키 시로 - 가면라이더 류우키 10월 3일: 사이고 쇼지로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10월 12일: 박남일 - 캠퍼스 러브 스토리 정확하게는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과 초기설정값. 나의 신부 버전 박남일은 1975년생이다. 10월 23일: 징징이 - 네모바지 스폰지밥 11월 5일: 문지현 - 캠퍼스 러브 스토리 11월 26일: 오가타 리나 - WHITE ALBUM 12월 9일: 키미지마 코우 - Robotics;Notes 12월 31일: 카스가 이치반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일자 불명 건축학개론의 주인공들 전원 빠른 생일 관련 언급이 작중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없다고 가정한다. 그레이시 안첼로티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김동우 - 응답하라 1994 김복음 - 명화마을 브루시 키부츠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로만 벨릭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미나미노 슈이치, 카이토 유우 - 유유백서 민현석, 안성환, 윤동건, 윤석재 - 캠퍼스 러브 스토리 엘리자베타 토레스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오영심 - 영심이 유수프 아미르 -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제니아라이 쿠마베에 - 역전재판 5 세드릭 디고리 - 해리 포터 시리즈 코나카 마사루 - 역전재판 1 테리 소프 -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플뢰르 델라쿠르 - 해리 포터 시리즈 1월 3일 김보형: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송영: 월북 극작가 1월 14일 - 피터 핀치: 영국, 호주의 배우 2월 4일 - 양주동: 대한민국의 시인, 국문학자, 영문학자 2월 5일 - 이장표: 동오그룹 창업주 2월 9일 - 세르게이 블라디미로비치 일류신: 소련의 항공기 기술자 2월 11일 - 루이지 베르톨리니: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2월 15일 - 허백련: 대한민국의 남종화가 2월 17일 - 임영신: 중앙대학교 설립자, 초대 상공부장관 2월 27일 - 존 딕슨 카: 미국의 추리소설 작가 3월 9일 - 울리세스 포이리에르: 칠레의 전 축구 선수 3월 27일 - 테네리페 참사 희생자 583인 4월 11일 - 장기영: 한국일보 창업주, 제8대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4월 18일 - 안수길: 대한민국의 소설가 5월 8일 - 박헌봉: 대한민국의 국악이론가 5월 15일 - 양썬: 중화민국의 군벌 5월 31일 - 네쿠: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6월 5일 - 마르틴 벤톨라: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6월 16일 - 이휘소: 한국의 입지전적 물리학자 6월 26일 - J. 월터 케네디: NBA 2대 총재 6월 29일 - 김대영: 1972년부터 사망 시까지 5년간 서울신문에 <애비씨 를 그린 신문만화가 7월 7일 - 니콜라에 코바치: 루마니아의 전 축구 감독 7월 9일 - 앨리스 폴: 미국의 여성참정권 운동가 7월 10일 - 강중희: 동아제약 창업주 7월 17일 - 빌리 곤살베스: 미국의 전 축구 선수 7월 26일 - 현수명: 화승 창업주 8월 2일 - 서먼 먼슨: 1970년대 중반 양키스의 전성기를 빛낸 주전 포수 8월 8일 - 손 녹 탄: 캄보디아의 독립운동가이자 반 왕당파 민족주의자 8월 9일 - 심홍근: 전 호남전기 사장 8월 16일 - 엘비스 프레슬리: 미국의 전설적 가수이자 배우, 로큰롤의 제왕 8월 26일 - 김형두: 제3대 국제신보 사장, 정치가 9월 5일 - 요시다 타츠오: 타츠노코 프로덕션 창업주 9월 10일 - 하미다 잔부디: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단두대로 사형된 죄수 9월 12일 - 정소희: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6일 - 마리아 칼라스: 그리스의 성악가 10월 16일 - 슈테판 아우어: 루마니아 출신의 전 축구감독. 헝가리식 이름인 어버르 이슈트반으로 더 유명하다. 10월 19일 - 도상봉: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10월 25일 - 강창원: 대한민국의 칠공예가 11월 3일 - 박길웅: 대한민국의 추상화가 11월 5일 - 르네 고시니: 아스테릭스의 스토리 작가,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 11월 23일 - 이예춘: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 이덕화의 부친 11월 29일 - 신쾌동: 대한민국의 가야금 명인 12월 1일 - 박병규(기업인): 해태그룹 창업주 12월 11일 - 심재열: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초대 진주축협 조합장 12월 20일 - 헨리 텐디: 영국의 군인 12월 25일 - 찰리 채플린: 영국의 희극인 12월 26일 - 하워드 혹스: 미국의 영화 감독 12월 30일 - 아메리코 테소리에레: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 고영준 가수 고복수-황금심 부부의 아들. 박일준 윤수일과 솜사탕 산울림 김창완 작은별가족 강애리자 퀘스천 김수철 최백호 함중아 해바라기 이주호, 한영애 홍수철 7월 25일: LAZY 메이저 데뷔일이다. 1973년에 카게야마 히로노부, 타카사키 아키라, 타나카 히로유키 3인이 결성함. 카게야마 히로노부, 타카사키 아키라, 타나카 히로유키, 히구치 무네타카, 이노우에 슌지 모터헤드 빌리지 피플 콰이어트 라이엇 김학래 주병진 김민기 - <누나의 영광 김용덕 에구치 히사시 - <恐るべき子どもたち 그렉 발라드 놈 닉슨 리키 그린 마키스 존슨 버나드 킹 브래드 데이비스 어니 그룬필드 에디 조던 에디 존슨 오티스 버드송 월터 데이비스 세드릭 맥스웰 잭 시크마 켄트 벤슨 트리 롤린스 김태식 김환진 KBS 소속 성우와 동명이인. 박종팔 박찬희 이효필 츠치야 케이이치 7월 6일: 이회택 고교얄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미지와의 조우 왜 그러지 청실홍실 한국 김만수 - 영아, 푸른 시절 바니걸스 - 그냥 갈 수 없잖아 산울림 -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샌드페블스 - 나 어떡해 서울대 트리오 - 젊은 연인들 서유석 - 가는 세월 윤승희 - 제비처럼 이수만 - 행복 이은하 - 밤차 진미령 - 소녀와 가로등 최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하수영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혜은이 - 당신만을 사랑해, 뛰뛰빵빵 해외 Arabesque - Hello, Mr. Monkey Bee Gees - Stayin’ Alive, How Deep Is Your Love Queen -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등려군(鄧麗君) -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핑크 레이디 - UFO 국산/더빙 공룡탐험대 날아라 태극호 이상한 나라의 삐삐 캔디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극장판) 해외 초인전대 바라타크 초전자머신 볼테스V 혹성로보 단가드A 장길산 - 황석영 저. 비틀거리는 오후 - 박완서 저. 부초 - 한수산 저. 현대자동차 코티나 마크 IV HD1000 미니버스 / 포터 현대 3톤 트럭: 출시 당시엔 '바이슨'이었다. 기아산업 브리사2 새한자동차 제미니 BF101 농심 3월: 달고마 5월: 길면 롯데제과 4월 15일: 가나콘, 달래바, 마주바, 알차네, 조안나 10월: 바닐라웨하스 동서식품 프리마(원두커피용) 애경유지 마돈나비누
209.147.242.242,182.216.235.202,27.115.233.174,210.123.104.218,star9001,218.48.46.121,147.47.105.19,223.62.215.71,110.9.253.102,61.101.96.208,sl65amgblack,61.82.146.191,관리자,116.122.175.248,121.184.138.62,bk21,sch12345,halfling,121.158.213.2,114.207.129.57,movingmachine,123.23.148.240,guylian,vanguard,pong1234,60.196.64.13,1.229.128.193,211.200.130.223,60.196.64.26,1.250.240.159,121.161.31.172,218.55.112.152,112.206.5.79,ljuyoung,omega4504,218.39.116.249,ggim6915,61.102.253.164,59.15.102.102,sephia,nmw221,heroash713,175.197.2.153,211.109.46.116,124.28.107.59,114.200.202.139,ysshnkdr,suddendefence,125.129.52.167,119.194.151.67,1.210.104.74,alfalfa,119.65.111.7,121.143.39.151,14.39.118.146,v7r0ha3p,owen5467,125.185.12.43,119.207.158.54,182.209.91.60,umi,211.60.76.108,r:camellia0726,119.70.108.247,hyeongyu1108,kmile,61.77.39.121,pmn7547,124.54.20.137,60.196.64.27,usbea0119,211.177.255.118,twojp7451,113.131.93.244,tendency41,113.131.92.28,210.57.244.147,lanadelreykr,r:lee1732e,bricky,175.196.129.160,210.219.170.72,116.125.63.10,e080hsm,122.32.159.11,unununu,175.206.161.240,hadbodcip,119.206.208.106,fullmoon0530,125.180.150.22,59.9.166.22,185.22.173.86,lnw_namu,great1217,121.186.4.41,119.149.170.14,albert_einstein,deadshot,r:ladenijoa,112.206.6.58,115.140.51.161,221.149.132.62,114.202.150.126,59.15.106.54,118.127.237.249,leejaeman,yanggo1038,211.201.80.115,jihoo010,116.93.223.157,seeya2006,218.153.156.166,211.210.73.203,mj050927,agenti,cookietic,121.149.100.114,123.99.80.81,je98latte,58.236.29.111,14.51.222.112,36.39.38.174,58.229.107.230,119.203.118.239,tree71,urrbwhd,jennively0821,112.163.224.30,121.185.102.141,180.81.10.126,sy900224,120.50.95.185,122.43.137.79,58.127.104.168,statue,121.151.136.252,210.123.234.92,seoin0323,211.213.11.220,kisungmin1208,222.233.28.136,203.226.208.83,sk2426649566,kum0223,sky3680,14.47.137.14,wj19850205,122.45.94.27,39.112.28.65,211.206.51.227,osanpark,182.209.91.103,ernst,211.218.201.79,goldenbellwoman,211.60.76.18,charm,1.254.200.80,spade402,211.60.76.36,183.108.253.79,1.243.101.14,jeronimo,112.148.164.70,yoel91,110.11.72.98,j920204,romanbuta,118.34.88.136,joso85,175.253.121.106,kms,116.125.101.145,112.150.100.152,122.43.137.230,r:drehstrom,27.119.46.92,124.49.87.16,112.154.215.60,kiwitree2,211.117.236.76,kanon0106,hobert,namubot,r:guylian,zin369,211.246.68.144,uranuyss,r:sg2star93,222.111.11.10,amasia,121.186.41.110,ppvor0k,220.116.145.125,211.60.76.128,123.99.114.3,kimhw85,124.50.203.199,lgh2321,krotonsocialistrepublic,113.131.93.205,kkhz93,ihatemyself,121.88.163.132,125.178.159.121,ursladns,61.82.160.26,119.207.158.10,211.104.174.109,ssangmun2,211.54.69.141,zincan,59.187.197.242,120.136.100.7,118.139.254.179,219.255.208.44,121.169.150.228,121.148.62.253,119.64.12.26,211.49.210.22,114.200.202.9,homeros,220.78.30.47,219.251.79.181,samduk,121.148.77.46,168.99.162.53,112.163.163.207,59.19.250.222,lgp5859,durphy,58.229.112.30,gkscnsrb,14.46.84.24,kunmo8106,1.235.215.217,119.207.158.6
1977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1977 FIFA World Youth Championship 제 1회 FIFA U-20 월드컵으로 1977년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튀니지의 4개의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개최된 도시는 라데스,튀니스,스팍스 그리고 수스로 총 28경기가 펼쳐졌다. 참가 팀은 총 16개 팀이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1라운드는 조별로 4개의 팀씩 치루어지며 각 조의 1위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A조 멕시코가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B조 우루과이가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C조 브라질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D조 소련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소련이 첫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는 이후 이 대회 4강에 오른 게 34년이 지난 2011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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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Copa Mundial de Fútbol Argentina '78 1978 FIFA World Cup Argentina™ 1978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11번째 FIFA 월드컵. 남반구에서 네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다. (첫번째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두번째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세번째는 1962년 칠레 월드컵) 1978년 6월 1일 부터 1978년 6월 25일까지 16개 본선진출국가가 아르헨티나의 6개 경기장에서 38경기를 치렀다. 5개 도시에 6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월드컵 본선이 16팀 체제로 치뤄진 마지막 대회로, 다음 대회인 스페인 월드컵부터는 본선 진출팀이 24개로 확대된다. 또한 이 대회부터 승부차기가 공식적으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월드컵에서 승부차기가 처음 열린 것은 다음 대회인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대회 방식상 단판 승부로 겨룰 경기가 결승전과 3-4위밖에 없었는데, 이들 두 경기는 모두 승부차기로 가기 전에 승부가 갈렸기 때문.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꽃가루를 뿌리는 응원이 유명했다. 항목 참조. 항목 참조. 이 축구공은 기존의 공인구들의 검은 오각형과 흰 육각형의 고정틀을 깬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것이 새로운 혁신이 되어 2002년에 피버노바가 개발되기까지 공인구는 계속 이 디자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위 사진 오른쪽 위 캐릭터. 이름은 "가우쵸 보이"인데 남미 전통의 모자를 쓴 소년이 축구공을 차는 형상이다. 1976년 아르헨티나는 페론주의 정권을 뒤엎고 군사독재를 시작했다. 호르헤 비델라는 월드컵을 자신의 정치수단으로 삼으려 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뒷말이 많은 월드컵이 되었다. 특히 경기장 근처에서 정치범을 고문하는 등의 행위로 인하여 인권에 대해 굉장히 말이 많았다. 월드컵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것을 빌미로 이때다 하며 못했던 정치범 박해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잔인하게 임했다는 말도 많지만 여전히 논란거리다. 또한,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전역에는 컬러 TV가 보급된다. 그런 사정으로 개최국 아르헨티나는 그야말로 우승에 혈안이 되었다. 어떻게든 반드시 우승을 해야만 했기 때문에 조직위원회는 고심 끝에 아르헨티나에게 편한 대진표를 짜자는 의견을 내놓았고 결국 실현된다. 뭐 베니토 무솔리니가 매 경기를 앞두고 주심들과 따로 만났던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와 거의 준할 정도의 더러운 월드컵이였다. 아전인수 호르헤 비델라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르헨티나 월드컵 조직위원회에게 우승 못하면 총살이라는 지상명령을 내렸다. 공갈협박 개최국 아르헨티나의 첫 경기 상대는 헝가리였다. 헝가리를 이끌던 전설적인 명장 러요시 버로티 감독은 "모든 것이, 심지어 공기조차도 아르헨티나 편이다."라고 역레발을 쳤고, 아니나 다를까 헝가리는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며 아르헨티나에게 승리를 헌납한다. 이 대회를 포함해서 네덜란드는 두 번 연속으로 홈팀에게 패해 우승을 놓치자 눈물을 삼키며 우리도 월드컵을 개최하자!고 외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놀라운 사실은 이 월드컵 결승전이 있던 엘 모누멘탈 경기장 바로 옆 건물에서 바로 결승경기가 있던 당일, 그 시각에 정치범을 고문하고 있었다. 축구도 하고 고문도 하고...사람들도 이 덜덜 떨면서 봤을듯 2차 조별리그에서 직전 대회 우승국 서독(조2위로 2차리그 진출)을 피하기 위해 1차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탈리아에게 고의로 졌다는 의혹이 있다. 2차 조별리그 첫 경기인 아르헨티나와 폴란드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켐페스가 자기편 골문으로 들어가는 공을 손으로 쳐냈다. 하지만 주심은 켐페스의 퇴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 후 아르헨티나 골리 필욜의 페널티킥 선방과 기사회생한 켐페스의 멀티골로 아르헨티나는 2-0으로 승리한다. 폴란드인들은 승점 1점을 도둑맞았다고 생각했을 듯. 다음 경기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무재배를 쳐냈다. 그 후 브라질이 페루를 3-0으로 승리했는데 아르헨티나가 페루를 무려 6-0으로 양민학살을 해버렸다. 그러자 바로 아르헨티나가 페루에게 차관과 곡물원조를 해줬다는 소문과 브라질이 페루에게 아르헨티나를 무재배로 막으면 선수 1인당 6만 달러씩 주겠다고 약속했다는 등 여러가지 소문들이 퍼졌다. 일설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독재자 호르헤 비델라가 경기 전 선수들을 격려한다는 명분으로 페루 라커룸을 방문해서 밀담을 나누었다고 한다. 반면 브라질에서는 페루에게 아르헨티나를 무승부로 막으면 선수 1인당 6만달러씩 지급하겠다고 대놓고 선언했다. 피장파장 요한 크루이프는 군사독재자놈들 따위의 잔치에 장단을 맞춰줄 순 없다고 말하며 불참했다고 알려져왔으나, 사실은 그때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이 모조리 납치되었다가 구조된 사건이 발생해서 집을 비울 수 없다는 이유로 월드컵에 불참했다. 크루이프는 이 사실을 계속 숨겨오다가 2006년이 되어서야 공개했다. 아르헨티나는 1950년 월드컵 개최권을 브라질에, 1962년 월드컵 개최권을 칠레에, 그리고 1970년 월드컵 개최권을 멕시코에 내주며 번번이 유치 경쟁에서 고배를 들이켜 온 국가다. 그로 인해 1978년 월드컵 성공에 대한 의지가 매우 남달랐으며, 메노티 감독은 대회 3년 전부터 지속적인 합숙훈련까지 실시하며 조직력을 다져나갔다. 이 덕에 아르헨티나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이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리그로 복귀하지 못했다. 게다가 스페인 리그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던 마리오 캠페스를 국내로 불러온 뒤 구단에는 엄청난 돈을 지불해가면서 마리오 켐페스를 월드컵이 끝나는 순간까지 국가대표에서 절대로 놓아주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염원하던 홈 관중들은 두루마리 휴지 응원으로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하는 한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를 연호하며 뜨거운 현지 분위기를 조성시켰다.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는 훗날 아르헨티나 팬들의 응원구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원래 아르헨티나는 적당한 인구와 시장성, 공업력 그리고 넘쳐나는 자원으로 1960년대까지 남미의 스위스라고 부를 정도로 부국이었으나 오랜 군사독재 기간동안 경제력이 바닥을 칠 조짐을 보였다. 당시 독재자 호르헤 비델라는 자신과 군사정권에 인기를 유지하고 정치로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월드컵에 앞장서서 개최했는데 이게 제살 깎아먹기 식으로 엄청난 비용이 들어 많은 장관과 경제학자들이 반대했지만 끝까지 밀고 나가 결국 월드컵 우승컵을 얻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로 아르헨티나는 외채부담으로 인해 경제난에 빠지게 되었고 실업률도 18%를 기록하는 침체를 기록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것도 호르헤 비델라가 시장개방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외채를 대거 도입하였는데 미당국이 물가잡겠다고 고금리 정책을 폈던 덕택에 막대한 예산을 이자갚는데 써야될 판이 되었다는것이다. 그리고 외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 유치하겠다고 임금과 복지예산은 무지막지하게 깎아냈기 때문에 이득을 본건 소수에 불과했고 대다수 아르헨티나 인들 입장에서는 뭐 주는것도 없는 주제에 수백억 달러의 외채와 실업률만 잔뜩 남겨놓은 꼴이 되었다.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쇠락의 원인을 단순히 페론주의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이건 오류에 가깝다. 진하게 표시된 국가는 8강 진출국. 순서는 조별 리그 순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헝가리 - 개최국 아르헨티나는 어렵게 얻은 홈버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무려 3년 전부터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금지하고 지속적인 합숙훈련으로 조직력을 다졌으며, 이미 발렌시아에 나가있던 마리오 캠페스를 임대료까지 지불하며 아르헨티나로 불러들이는 초강수를 둔다. 그런데도 첫 조편성은 상당히 힘겨웠다. 승점 자판기인 북중미(멕시코), 아시아(이란), 아프리카(튀니지) 팀을 모두 피했고, 유럽에서도 최강급 전력인 이탈리아와 한물 갔다지만 녹녹치 않은 전력을 가진 프랑스와 헝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어려운 조를 통과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한다. 우선 아르헨티나가 경기하는 세 경기를 모두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집어넣고 나머지 경기를 마르델 플라타에 몰아넣음으로써 경기 이동거리를 0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나마 1승 유력상대인 헝가리와의 첫 경기에서 쩌는 편파판정을 남발한다. 전반 9분 차포의 선제골로 끌려다니자마자 거친 파울을 남발하며 헝가리가 공을 잡는 꼴을 못 보게 했으며, 홈 관중의 살벌한 응원 속에 루케의 동점골, 베르토니의 후반 역전골로 2:1로 신승한다. 워낙 거칠었던 탓에 부상자가 속출했고, 두 명이 억울하게 퇴장당해 9:11로 싸워야 했다. 항의하면 곧바로 폭동이 일어날 듯한 분위기에서 헝가리 선수들은 제대로 말조차 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헝가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열두번째 선수는 심판'이라는 노골적인 인터뷰를 날리기까지 했다.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이탈리아:프랑스 경기는 이탈리아의 2:1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각종 편파판정과 부상 선수 속출로 만신창이가 된 헝가리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가볍게 3:1로 이겼으며, 역시 아르헨티나:프랑스 경기에서도 심한 편파를 등에 업고 신성 플라티니가 버티던 프랑스를 2:1로 이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 감독도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관중들의 휴지 응원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경기 내용에 대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은 프랑스와 헝가리 경기가 조금 일찍 열렸는데 전반전에만 네 골이 터지며 프랑스의 3:1 승리로 끝났다. 탈락팀간의 대결에서 프랑스가 본선 20년만의 승리를 따내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역시 12년만에 올라온 헝가리는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한다. 한편 이탈리아 전이 열리기 직전 B조의 결과가 나왔는데, 서독이 폴란드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여기서 아르헨티나가 1위로 올라가면 8강 2라운드에서 디팬딩챔피언 서독과 만나게 되었으므로, 이탈리아 전에서는 역으로 교모하게 수를 쓰며 지루하게 경기를 이끌어간다. 결국 후반 23분 베테가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2위로 진출했고, 이탈리아는 8강에서 숙적 서독과 만나게 된다. 고의적으로 패배해서 쉬운 상대를 만나려고 했던게 아니냐는 의혹이 상당히 컸던 결과였다. 호구 ① 이탈리아  : 3승 0무 0패 6득점 2실점 승점 6 ② 아르헨티나 : 2승 0무 1패 4득점 3실점 승점 4 ③ 프랑스  : 1승 0무 2패 5득점 5실점 승점 2 ④ 헝가리  : 0승 0무 3패 3득점 8실점 승점 0 이탈리아 2 - 1 프랑스 아르헨티나 2 - 1 헝가리 이탈리아 3 - 1 헝가리 아르헨티나 2 - 1 프랑스 프랑스 3 - 1 헝가리 아르헨티나 0 - 1 이탈리아 폴란드, 서독, 튀니지, 멕시코 - 전 대회 우승팀 서독과 전 대회 4강에 빛나는 폴란드의 독주가 뻔한 조였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조금 달랐다. 이 두 나라가 8강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서독이 2위로 미끄러지고 승점 셔틀로 생각했던 튀니지가 분전을 했던 것. 일단 개막전이었던 서독:폴란드 전에서는 0:0 무재배를 하는 바람에 66년대회 이후 4연속 무재배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졌다. 그러나 멕시코vs튀니지 전에서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멕시코가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나선 듣보잡팀 튀니지에서 1:3으로 관광당한 것이다. 전반 종료 직전 멕시코의 페널티킥으로 앞섰지만 후반 내리 3골을 얻어맞으며 주저앉고 말았는데, 이 놀라운 결과가 팀 분위기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서독이 멕시코를 상대로 D.뮐러, H.뮐러, 루메니게, 플로헤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6:0으로 탈탈 털었다. 8년만의 월드컵 무대에서 개최 때의 선전이 홈버프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려 했던 멕시코는 오히려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기력하게 주저앉았고, 폴란드도 튀니지를 1:0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의외로 선전하며 첫 경기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경기는 서독vs튀니지, 폴란드vs멕시코였는데, 두 번째 경기에서 골폭죽을 터뜨린 서독이 당연히 튀니지를 잡고 1위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튀니지는 마지막까지 끈질겼다. 서독의 무서운 공격을 모조리 막아내며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결국 0:0 무재배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폴란드는 무너진 멕시코를 상대로 보니에크 2골, 데이나 1골을 몰아넣으며 3:1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고, 1위와 2위의 결과가 뒤집히는 파란을 일으킨다. 아프리카에서 첫 출전한 듣보잡팀 튀니지가 강팀들을 상대로 발목을 잡은 것이 혼전의 원인이었다. 이후 다음대회에서 알제리가 역시 서독 조에서 발목을 잡으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다다음대회에서 모로코가 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등 북아프리카 팀들의 선전과 아프리카 돌풍의 신호탄이 되는 조였다. 더불어 서독이 미끄러짐과 동시에 이를 피하기 위한 아르헨티나의 고의적 미끄러짐도 직후에 이루어졌다. ① 폴란드 : 2승 1무 0패 4득점 1실점 승점 5 ② 서독  : 1승 2무 0패 6득점 0실점 승점 4 ③ 튀니지 : 1승 1무 1패 3득점 2실점 승점 3 ④ 멕시코 : 0승 0무 3패 2득점 12실점 승점 0 서독 0 - 0 폴란드 튀니지 3 - 1 멕시코 서독 6 - 0 멕시코 폴란드 1 - 0 튀니지 서독 0 - 0 튀니지 폴란드 3 - 1 멕시코 오스트리아, 브라질, 스페인, 스웨덴 - 우루과이가 오스트리아로 바뀌었을 뿐 1950년 결승과 상당히 비슷한 조가 탄생했다. 4년 전의 부진을 씻고 힘을 내려던 브라질은 유럽의 세 강팀과 붙어 다소 힘겨운 싸움이 예고되었다. 첫 경기 오스트리아:스페인 전에서는 오스트리아가 2:1로 이겼고 브라질:스웨덴 전에서는 역대 월드컵(38,50,58)에서 3전 3승으로 발랐었던 브라질이 예상외로(혹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1:1 무재배를 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기세가 오른 오스트리아가 스웨덴을 1:0으로 잡음으로써 라이벌 두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브라질은 스페인을 상대로도 0:0 무재배를 하는 졸전을 보여주었다. 28년 전 결승리그에서 각각 7:1, 6:1로 쳐바른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2무로 마지막까지 탈락의 기로에 선 브라질은 2연승으로 8강을 확정지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2위 자리를 챙겼고, 2무의 브라질이 이기지 않고 각각 1무 1패로 서로를 잡으면 가능성이 있었던 스페인과 스웨덴 경기에서는 후반 30분 스페인이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갔지만 같은 시각 브라질이 승리를 가져가며 두 팀 모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오스트리아는 라이벌을 모두 이겨 1위를 챙기며 20년만의 본선에서 상당한 호성적을 냈고, 브라질은 8강 진출에만 성공했을 뿐 4년 전과 같은 결과에 세 경기 두 골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주었기에 자국 내에서 강력한 비난을 맞았다.....지만 2라운드에서의 논란이 그 모든 것을 잠재웠다. 한편 스페인은 20년 뒤의 월드컵에서 또다시 그와 비슷한 흐름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그 때는 불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6:1이라는 엄청난 대승을 거두고도 떨어졌으니 그로 인한 허무함은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을 정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유는, 경기 종료직전 브라질의 지쿠가 헤딩골을 넣었으나, 심판인 클라이브 토마스가 시간이 다 지났다는 이유로 종료 휘슬을 부는바람에 지쿠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심지어 브라질은 스페인한테 질 뻔했는데, 훌리오 카르데뇨사가 니가가라 2라운드 슛을 날리면서 무재배가 되었다. 결국 이 경기를 못이긴 스페인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쿠의 득점이 인정만 됐었다면 브라질이 C조 1위를 했을것이고, 2라운드의 판도는 알수 없었을 것이다... ① 오스트리아 : 2승 0무 1패 3득점 2실점 승점 4 ② 브라질  : 1승 2무 0패 2득점 1실점 승점 4 ③ 스페인  : 1승 1무 1패 2득점 2실점 승점 3 ④ 스웨덴  : 0승 1무 2패 1득점 3실점 승점 1 오스트리아 2 - 1 스페인 브라질 1 - 1 스웨덴 오스트리아 1 - 0 스웨덴 브라질 0 - 0 스페인 스페인 1 - 0 스웨덴 브라질 1 - 0 오스트리아 페루,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이란 - 전 대회 준우승의 네덜란드가 당연히 독주할거라 예상되었던 D조였지만 역시나 결과는 혼돈이었다.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페루vs스코틀랜드 전에서는 쿠비야스의 대활약으로 3:1로 페루가 승리를 가져갔고, 아시안컵 3연속 우승에 무패로 월드컵 첫 진출한 아시아 최강 이란은 역시 세계구급 강호 네덜란드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크루이프의 빈 자리를 렌센브링크가 채우며 PK 2골을 포함해 3: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따냈다. 첫 경기 페루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스코틀랜드는 두 번째 승점자판기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이란의 자책골로 겨우 한 점 앞서다 후반전 동점을 내주며 1:1로 비겨 8강 전망이 무척 어두워졌다. 반면 페루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실상 8강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는 네덜란드vs스코틀랜드, 페루vs이란 전이었기에 두 번째 경기에서 이미 8강은 거의 가려진 상황이었는데 하필 이 경기들을 앞두고 서독과 아르헨티나 조의 결과가 판가름 났다. A조의 아르헨티나와 B조의 서독 모두 2위로 올라감으로써 D조의 네덜란드가 조 1위로 올라가면 홈팀 아르헨티나와 붙게 되었다. 아무리 크루이프가 빠졌다지만 축구의 흐름을 바꾼 전설의 팀과 붙는 것은 아르헨티나에겐 무리였고,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철저히 스코틀랜드에게 편파판정 크리를 낸다. 스코틀랜드가 무조건 이겨야만 네덜란드가 2위로 미끄러질 수 있었고 심지어는 탈락까지 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전반전 렌센브링크의 PK로 1:0으로 앞서다 달그리시의 동점골로 1:1로 마무리했지만 후반전이 되자마자 말도 안 되는 애매한 PK를 헌납하며 1:2로 끌려다니고, 쐐기골까지 작렬하며 1:3으로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후반 26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었고 결국 2:3 펠레스코어로 네덜란드가 패배. 동시에 열린 페루vs이란전은 예상대로 쿠비야스의 헤트트릭이 작렬하며 이란을 4:1로 대파하고 페루가 1위로 올라간다. 사실 애초에 A조에서 아르헨티나가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네덜란드를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세 경기 모두 네덜란드에 불리하게 편파판정을 내리는 병크를 저질렀다. 페루전 무승부, 이란전 (겨우)세 골차 승리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편파판정의 최대 승자는 아르헨티나에게 쉬웠던 페루였지만, 결국 이들은 2라운드에서 월드컵 최고 핫 이슈를 만들어내고 말았으니... 심판이 막았고 아치 게밀 선수가 득점한 이 득점은, 대회 최고의 득점중 하나로 꼽혔다. ① 페루  : 2승 1무 0패 7득점 2실점 승점 5 ② 네덜란드  : 1승 1무 1패 5득점 3실점 승점 3 ③ 스코틀랜드 : 1승 1무 1패 5득점 6실점 승점 3 ④ 이란  : 0승 1무 2패 2득점 8실점 승점 1 페루 3 - 1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3 - 0 이란 스코틀랜드 1 - 1 이란 네덜란드 0 - 0 페루 페루 4 - 1 이란 스코틀랜드 3 - 2 네덜란드 진하게 표시된 국가는 결승 진출국. 순서는 조별 리그 순위 - 톱시드였던 아르헨티나, 서독, 브라질, 네덜란드가 모두 조 2위로 미끄러지면서 유럽의 강호 네 팀이 한 조에 속하는 최악의 편성이 탄생했다. 가장 먼저 결과가 나온 서독 조를 보고 아르헨티나가 고의적으로 2위로 미끄러지고, 여기에 네덜란드까지 2위로 밀리게 함으로써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역시나 아르헨티나가 쉽게 우승하기 위해 유럽의 네 강팀을 한 조에 편성해 일찌감치 힘을 빼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나왔다. 이 네 팀 중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모두가 우승 후보 반열에 올라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었다. 첫 경기 네덜란드vs오스트리아전. 네 팀 중 가장 전력이 약했던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네덜란드가 어렵지 않게 5:1 대승을 거둔다. 조 예선에서의 기대 이하의 성적은 심판 때문이었다는 듯, 네 선수가 골고루 득점을 하며 오스트리아를 맹폭격하며 어렵지 않게 1승을 챙겼다. 서독vs이탈리아 전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득점 무재배로 경기가 끝났다. 두 번째 경기인 서독vs네덜란드 전은 4년전 결승전에서의 설욕을 갚느냐,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상을 잇느냐를 놓고 신경전이 대단했던 빅매치였다. 아직까지도 1974년에 서독과 네덜란드 중 누가 우위였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할 정도이니 이 당시의 감정이 어땠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아르헨티나에서의 리턴매치는 서독이 선제골을 넣으면 네덜란드가 따라붙는 식으로 팽팽히 맞서면서 2:2 무승부. 누구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끝났다. 이탈리아vs오스트리아전 역시 파올로 로시가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고 무섭게 잠금으로써 이탈리아의 1:0 신승으로 끝이 났다. 각각 1승 1무를 챙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마지막 경기에서 결승행이냐 3·4위전행이냐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게 되는데, 네덜란드의 수비수 브란츠 선수가 전반 18분 어이없게 자살골을 넣음으로써 이탈리아가 앞서나간다. 이 때 브란츠의 에 골키퍼가 부상을 입는 초유의 팀킬을 저지른다. 브란츠는 후반 5분 다시 한 골을 집어넣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탈리아의 네트를 제대로 가르며 1:1 원점. 결국 한 골을 더 넣고 2:1 네덜란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서독vs오스트리아 전에서는 서독이 1:1 이상 비기거나 오스트리아를 이기면 3·4위전에는 진출할 수 있었지만, 전반 19분 루메니게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14분 역시 포크츠의 자책골이 터지며 원점, 후반 21분 크란클의 추가골이 터지며 역전당한다. 역전을 허용한지 4분 만에 동점골을 우겨넣지만 크란클의 추가골이자 결승골이 터지며 2:3으로 역전패, 결국 3·4위전 진출에도 실패하며 2연속 우승의 꿈은 물건너갔다. 덕분에 이탈리아는 마지막 경기를 지고도 4강에 올라갔으며 네덜란드가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특히 네덜란드는 죽음의 조에서 경기당 세 골을 뽑아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슛팅 쉽지가 않아서 그렇지... 사실 결승전에 진출할수있는 기회가 있긴 있었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고,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5골차 이상으로 승리하는 것이였다. 이 경기는 오스트리아에서 "코르도바의 기적"으로 회자된다. ① 네덜란드  : 2승 1무 0패 9득점 4실점 승점5 ▶ 결승 진출 ② 이탈리아  : 1승 1무 1패 2득점 2실점 승점3 ▷ 3·4위전 진출 ③ 서독  : 0승 2무 1패 4득점 5실점 승점2 ④ 오스트리아 : 1승 0무 2패 4득점 8실점 승점2 네덜란드 5 - 1 오스트리아 서독 0 - 0 이탈리아 서독 2 - 2 네덜란드 이탈리아 1 - 0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3 - 2 서독 네덜란드 2 - 1 이탈리아 - A조에 유럽 우승후보 네 팀을 몰아넣는 바람에 B조는 사실상 꿀대진이었다. 브라질이 유일한 아르헨티나의 상대였고, 4년 전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리고 4강에 올라간 폴란드도 아르헨티나와는 게임이 되지 않았다. 결국 누가 결승을 가져가냐를 놓고 남미의 두 라이벌이 팽팽하게 맞섰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르헨티나가 승리했지만 지금까지도 논란이 될 정도로 찝찝하게 끝났다. 일단 첫 경기에서는 브라질이 페루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아르헨티나 역시 켐페스의 두 골로 폴란드에 2:0으로 승리하며 4년 전의 복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폴란드가 페루를 1:0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맞대결은 일방적인 편파판정과 악몽같은 관중들의 야유에 브라질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며 석연치 않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브라질vs폴란드 경기가 먼저 치뤄졌는데, 넬리뉴의 프리킥 골와 호베르투 디나미테의 멀티골로 폴란드를 3:1로 이기며 경기가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아르헨티나vs페루전. 세 경기를 모두 치룬 브라질이 2승 1무 6득점 1실점이었는데 아르헨티나는 한 경기를 앞두고 1승 1무 2득점 무실점이었다. 페루를 4:0 이상 이겨야만 결승 진출이 가능했지만, 문제는 페루가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전설의 선수 테오필로 쿠비야스가 최절정에 오른 상황이었고 예선에서도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온 강팀이었다. 그리고 월드컵 역사상 히혼의 수치에 버금가는 더러운 경기가 시작됐다.아무리 객관적으로 아르헨티나가 전력이 앞선다고 해도 4골차의 대량득점은 상당히 힘든 상황이었지만, 켐페스와 루케가 2골을 몰아넣고 타란티니, 오우세만의 추가골로 6:0으로 페루를 관광보낸다. 마지막 경기에서의 경악스런 결과에 브라질 언론은 비델라 군사 정권이 페루에게 부채 5천만 달러를 탕감해주는 대가로 선수를 매수했다는 이야기와 페루에 대규모 무상 곡물지원을 해주었다는 설을 꾸준히 퍼트리고, 이에 맞서 아르헨티나에서도 브라질 정부가 페루에게 아르헨티나를 막으면 선수당 3만 달러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는 루머를 퍼트린다. 아직도 아르헨티나:페루전의 승부조작 논란은 끊이지 않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람들 대부분은 당국이 퍼트린 소문을 그대로 믿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에서는 감독까지 대놓고 '우승을 도둑맞았다'며 날선 비난을 서슴없이 하는 판국이다. 믿기지 않는 결과에 분노한 브라질 시민들은 경기 직후 페루 대사관 앞에서 폭동을 일으킬 정도였다. 일단 페루 측에서는 '골키퍼가 없었으면 더 많은 점수차로 졌다' '승부조작은 없다'로 일축했으나 아직까지 진위여부가 가려지지 않는, 다음 대회의 서독 조에 버금가는 석연찮고 찜찜했던 조였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역사상 최다 득점선수 ① 아르헨티나 : 2승 1무 0패 8득점 0실점 승점5 ▶ 결승 진출 ② 브라질  : 2승 1무 0패 6득점 1실점 승점5 ▷ 3·4위전 진출 ③ 폴란드  : 1승 0무 2패 2득점 5실점 승점2 ④ 페루  : 0승 0무 3패 0득점 10실점 승점0 브라질 3 - 0 페루 아르헨티나 2 - 0 폴란드 폴란드 1 - 0 페루 아르헨티나 0 - 0 브라질 브라질 3 - 1 폴란드 아르헨티나 6 - 0 페루 ◎ 3·4위전 브라질 2:1 이탈리아 - 어찌보면 브라질과 이탈리아 모두 아르헨티나가 짜놓은 '내 맘대로 우승' 플랜에 걸려든 피해자였다. 홈팀을 누르고 조 1위로 올라왔지만 알고 보니 우승후보 세 팀이 몰린 죽음의 조였던 이탈리아, 그리고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억울하게(?) 4강으로 미끄러진 브라질이었기에 이 경기에서라도 설욕해 자존심을 되찾자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아르헨티나가 3점차로 이겨도 자기들이 결승행이었기에 억울함은 말도 못하게 컸다. 결국 브라질이 전반전 선제골을 내주고도 넬리뉴와 디르세우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브라질의 클라우디우 쿠티뉴 감독은 "우리는 도덕적인 챔피언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브라질의 발언이 워낙 유명하기는 했지만 이탈리아 역시 "다른 곳에서 월드컵이 열렸다면 아르헨티나는 1라운드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 이후 8년만의 매치였지만, 양 팀 모두에게 그런 것 따윈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 어쩌면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경기였다. 지옥 네덜란드는 제외하고 ◎ 결승전 네덜란드 1:3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의 조편성 조작에도 압도적인 화력으로 손쉽게 결승행 티켓을 따낸 네덜란드.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다짐하며 이를 악물었지만 여기서 아르헨티나의 대놓고 편파판정이 절정에 이른다. 경기 전에는 당연히 대부분의 전문가와 전세계 여론은 '네덜란드가 우승'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크루이프가 빠졌어도 렌센브링크를 축으로 한 강력한 라인은 여전했으며 지역 예선과 본선에서의 성적이 그를 증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운 좋게 결승에 올라왔지만 사실상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을만큼 네임드의 선수는 거의 없는 판이었으며 1930년 준우승 이후 국제무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노골적인 홈버프로 올라왔으나 결승전은 어쩔 수 없다라는 평가가 대세였다. 아르헨티나는 여기서 홈 버프를 이용하여 경기 시작 직전에 네덜란드의 레네 판 더 케르크호프 선수에 대하여 심판에게 항의하였다. 이 선수는 팔에 깁스를 한 채 경기를 뛰었는데, 그것이 위협적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선수는 몇 달째 깁스를 하고 있었고, 월드컵 경기를 치러오는 동안 전혀 논란이 없었다. 즉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기선제압을 위한 시비였던 셈. 이에 분노한 네덜란드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겠다며 난동을 부리는 등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결승전. 결승전이 시작하자마자 네덜란드가 압도적인 기세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이며 쉴새없이 골문을 위협했고 아르헨티나는 이런 네덜란드를 막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제12의선수 심판을 앞세운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분위기 끌어오기로 네덜란드는 점점 말려들었고 결국 1:1로 비겨 연장전을 갔으며, 연장전에서만 두 골을 허용하면서 연장전 끝에 1:3으로 패배하고 만다. 지상명령을 이기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아르헨티나는 광란의 도가니에 휩싸였으며, 너무도 편파적인 판정으로 2연속 준우승에 머무른 네덜란드 선수들은 "우리도 월드컵을 개최하자!"며 분노했다고 한다. 다만 편파와 조작으로 얼룩진 대회였음에도 마리오 켐페스라는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킨 대회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아르헨티나 월드컵의 여러가지 기록들을 정리한 항목. 너무 길어진 고로 분할하는 바이다. 참고로 네덜란드의 에르니 브란츠 선수는 한 경기에서 양쪽 골대에다 모두 골을 넣는 황당한 짓거리를 했다.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40년후인 2018년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 선수도 같은 기록을 만들었다. 그것도 결승전에서(...)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기록실 항목 참조. 골든볼 - (ARG)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 실버볼 - (NED) 롭 렌센브링크(네덜란드) 브론즈볼 - (BRA) 지르세우(브라질) 득점왕 - (ARG)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 골든글러브(야신상) - (ARG) 우발도 피욜(아르헨티나) 신인상 - (ITA) 안토니오 카브리니 (이탈리아) 페어플레이상 - (아르헨티나) 이 대회의 여파로 인하여 호르헤 비델라의 지지도는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월드컵의 열기가 식고 나자 경제문제와 인권탄압 문제가 부각되며 지지도가 하락했다. 사실 아르헨티나의 군부독재자들은 돌려가며 해먹었는데 이 중에 비델라가 가장 오래 해먹었다. 다른 독재자들은 다들 1년 남짓 해먹은 반면 이 양반은 무려 5년 동안이나 해먹었다. 당시 FIFA 회장 주앙 아벨란제는 아르헨티나의 우승 축하연 자리에서 축사를 하며 "세계가 아르헨티나의 진면목을 보았습니다."라는 찬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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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방콕 아시안 게임
1978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8회 하계 아시안 게임. 방콕에서만 세번째 열린(...) 아시안 게임이다. 유치과정이 1970 방콕 아시안 게임만큼이나 복잡하다. 원래는 싱가포르에서 유치권을 가져갔으나 당시 경제성장 중이던 싱가포르의 재정에 압박이 되어 유치권을 반납하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자금지원을 받는 대가로 유치권을 가져가게 되었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이 제대로 지원을 해주지 않아서 개최준비를 제대로 못 하게 되었다. 따라서 결국 다시 개최권을 반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이후 중동 산유국들의 지원을 받는 대가로 또 방콕에서 아시안 게임을 여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방콕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1966년과 1970년 연달아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여 재정적으로 무리가 간 방콕에서 또 개최하게 되어 이후의 태국 상황은 휘청이게 된다. 태국:이제 제발 멈춰줘.. 일본이 8연속 우승을 달성한 대회. 중화인민공화국이 2위였다. 이 대회부터 한중일이 아닌 국가들은 이 대회부터 죄다 4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고 이는 최근에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까지도 한번도 뒤집혀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한중일이 계속 해먹을 거 같다 개회식 실황중계에서 북한의 입장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에서 이를 자막으로 화면을 막고 북한 선수들의 입장 모습을 볼 수 없도록 하여 국민들의 지탄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부터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의 실력행사로 인해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축구에서는 남북 공동 금메달이라는 희귀한 장면이 나왔다. 결승전에서 남과 북이 연장전까지 무득점에 그친 것. 당시 승부차기 제도가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는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승전이나 3, 4위전에서 무승부가 나오면 공동 순위 처리했다. 당시 먼저 시상대에 올라간 북한 주장 김종민이 자리를 내주지 않자 남한 주장 김호곤이 억지로 몸으로 비집고 올라서고, 김종민은 그러는 김호곤을 밀쳐 넘어뜨리고 김호곤이 똑같이 되돌려주고를 반복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결국 그러다 어색하게 어깨동무하고 미소지으며 사진찍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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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타이브레이커 게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놓고 1978년 10월 2일에 진행된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단판 승부. 한마디로 요약하면 뒷심을 보인 양키스와 허무 개그의 절정을 보여준 레드삭스의 모습 그대로를 보인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리그가 각각 3대 지구로 재편성되어서 플레이오프가 DS -CS- WS 3단계로 짜여진 것은 1994년의 일이다. 그전까지는 동부-서부 지구로만 분류되었고 각 지구의 우승팀이 곧바로 CS를 치뤘다. 우선 레드삭스는 1975년 월드시리즈를 7차전으로 가는 접전끝에 스파키 앤더슨이 이끄는 신시내티 레즈에게 패했다. 그리고 이듬해에 월드시리즈에 나섰던 뉴욕 양키스 역시 신시내티 레즈에게 4게임 싹슬이로 광탈당하는 치욕을 맛본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 1977년 명장 토미 라소다감독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6차전으로 매듭짓고 우승을 만끽했다. 1978년에 들어서면서 두 팀은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레드삭스는 이해 전년시즌 양키스에서 활약한 마이크 토레즈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하고, 당시엔 선발투수였던 세이브의 달인 데니스 에커슬리까지 영입해서 명실상부한 동부지구 강자로 나설 채비를 했다. 이에 질세라 양키스는 구스 고세지를 영입해 불펜을 강화하였다. 이미 론 기드리, 스파키 라일 같은 기라성 같은 투수에 서먼 먼슨, 레지 잭슨, 그레익 네틀스 같은 훌륭한 타자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양키스는 올해도 승리로 장식,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레드삭스 역시 그냥 있지는 않았다. 칼 야스트렘스키, 프레드 린, 릭 버를슨, 그리고 불세출의 포수 칼튼 피스크와 짐 라이스가 버티는 타순으로 기필고 3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루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이렇게 시작된 1978년도의 시즌은 레드삭스의 독주로 시작됐다. 무려 10경기까지 벌어져 밀워키가 2위, 양키스가 3위였던 시즌은 그러나 양키스쪽에서 부상선수들이 발생하고 참다못한 양키스 구단주였던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당시 감독이던 빌리 마틴 감독을 해임시킨 뒤 밥 레몬을 후임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양키스의 회복은 보이지 않고 급기야 레드삭스와 14 1/2경기차로 벌어지게 된다. 이때가 바로 7월 중순. 그러나 양키스는 이때부터 힘을 내기 시작, 그 이후로 53승 23패를 해 추격을 하는 반면, 레드삭스는 38승 36패를 하는 데 그쳤다. 특히 양키스와의 대결한 4경기 중 4경기 모두 졌다. 결국 양팀은 단판 승부로 지구 우승을 가려야하는 처지로 들어섰다. 결국 10월 2일, 이 두 운명의 앙숙은 외나무다리 승부를 펄쳤다. 장소는 레드삭스의 홈구장이었던 펜웨이 파크. 양키스는 24승 투수였던 론 기드리를 내세웠고, 레드삭스는 전 양키스 소속이던 마이크 토레스를 내세웠다. 레드삭스는 칼 야스트렘스키가 2회말에 솔로포를 터뜨린 후 5회에는 짐 라이스의 1타점 적시타로 2대 0을 만들어 앞서간다. 그러나 양키스는 6회초 크리스 챔블리스와 론 화이트가 각각 안타를 친 1사 1,2루 상황에서 벅키 덴트가 마이크 토레즈의 투구를 통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서 양키스의 3대 2 역전을 이뤄낸다. 레드삭스는 토레즈를 강판시키고 그 자리를 마무리 밥 스탠리를 올렸으나 타석에 들어선 리버스가 출루하고 2루에 도루, 이렇게 1사 2루에 서먼 먼슨이 2루 적시타와 레지 잭슨의 홈런으로 5대 2로 리드해나갔다. 양키스는 마무리 구스 고시지를 등판시켜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려고 했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레드삭스가 8회말에 반격을 감행하여 프레드 린과 칼 야스트렘스키의 안타로 5대 4로 점수차를 줄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9회말, 레드삭스는 최후의 대반격을 감행한다. 1사후 1번타자 벌레슨이 1루에 출루한 상황에서 2번 타자 제리 레미가 우익수 방면으로 강한 직선타를 날린다. 그리고 여기서 양 팀의 운명을 엇갈리게 만든 수비 장면이 나온다. 양키스의 우익수 루 피넬라는 이때 햇빛에 시야를 가려서 공의 궤적을 놓친 상태였지만, 공을 잡을 수 있는 것처럼 태연히 연기하였고, 여기에 감쪽같이 속은 벌레슨은 2루까지만 진루한다. 이어 짐 라이스가 큼직한 외야플라이를 날렸고, 정상적이었다면 동점 희생플라이가 되어야 했을 이 타구는 단순한 진루타에 그치고 만다. 어느 쪽도 쉽사리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2사 1,3루의 상황. 레드삭스의 주장 야스트렘스키가 레드삭스 팬들의 간절한 기도와 함께 타석에 서지만, 그의 초구 타격은 허무하게도 3루수 쪽으로 향하는 파울 플라이볼이었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그렇게 양키스는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고 레드삭스는 망했어요. 정수빈 보고있나? 이후 양키스는 ALCS에서 로열스를 꺾은데 이어 월드시리즈에서는 다저스와 리턴 매치를 가졌는데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고 월드시리즈 2연패를 차지한다. 다만 이 해가 양키스의 마지막 불꽃이었고 그 이후 양키스는 데릭 지터로 대표되는 90년대 후반의 제2의 전성기가 오기전까지 처절한 암흑기를 거치게 된다. 양키스는 전년도와 이 해, 연속 사이 영상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전년도인 77년에는 스파키 라일이, 그리고 이 해에는 25승으로 아메리칸 리그를 평정한 론 기드리가 그들이었다. 보스턴은 이 해의 대역전극 참사 33년 후 또 한번 어메이징한 추락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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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경향신문 선정 1978년 국내외 10대 뉴스 한국에선 지속되는 고도 성장으로 민간 경제는 크게 나아졌는데 반해 물가고와 심각한 생필품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부가가치세 신설로 불만이 많아져 12월에 총선에서 부가세 철폐를 내세운 신민당에 민주공화당이 참패하면서 박정희 정권의 입지가 크게 악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여파는 2차 오일쇼크와 겹쳐서 부마항쟁, 10.26 사태로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최악의 해이다. 이 해를 기준으로 그 전까지는 풍요롭고 살기 좋았던 아프가니스탄이 이 해 이후부터는 공산당과 무자헤딘이 총탄을 퍼붓으며 싸우는 지옥이 되어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되고 말았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부터 1979년까지를 '세계 반인종차별의 해'로 지정했다. 1월 1일 - 봄베이발 두바이행 인도항공 855편 보잉 747 여객기가 아라비아해로 추락해 탑승 인원 213명 전원이 사망했다. 1월 10일 - 이날 서울에서 박동선 사건 처리를 위한 한미법무회의가 열렸다. 10일 뒤에 한미검찰공조협정이 발표되었다. 1월 14일 - 영국령 홍콩에서 유명 여배우 최은희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북당했다. 1월 18일 - 박정희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헬기, 대포, 탄약, 장갑차, 함정, 레이더, 미사일 등 각종 병기를 생산 중이며 항공기 산업과 특수전차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하였다. 2월 21일 - 유신시기 최대의 노동탄압 사건인 동일방직 똥물 사건이 발생했다. 2월 24일 - 윤보선 전 대통령과 함석헌 옹 등 66명의 각계 민주 인사들이 <3.1 민주선언 을 발표하였다. 3월 7일 - 팀 스피릿 '78 한미합동 훈련이 개시되었다. 3월 14일 - 이스라엘이 계속되는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의 공격을 분쇄하기 위해 레바논 남부를 침공했다. 3월 16일 - 이탈리아의 테러단체 붉은 여단이 알도 모로 전 수상을 납치하였다. 두 달여 뒤인 5월 9일에 그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3월 29일 - 제26차 남북적십자실무회담이 북한 조선적십자회의 불참으로 유회되었다. 이로써 남북대화는 한동안 중단되었다. 3월 30일 - 대전역~이리 간 호남선 복선이 개통되었다. 4월 1일: (주)중앙일보·동양방송이 <문예중앙 을 창간하였다. 4월 3일 윌리엄 J. 포터 전 주한 미국대사가 자신의 대사 부임 전에 있었던 청와대 도청 사실을 시사하였다. 코리아게이트의 당사자 박동선이 미국 하원 윤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 내 전/현직 의원에의 현금매수 사실을 증언하였다. 4월 6일 박정희 대통령은 모 공업기지 전차공장에서 국산 고성능 전차 M48A3와 M48A5의 성능시험을 참관하였다. '춘천가톨릭농민회 사건'이 발생했다. 4월 8일 - 미국 법원은 코리아게이트 관련자인 김한조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 4월 14일 - 서울 세종로 구 시민회관 터에 세종문화회관이 개관되었다. 4월 15일 - 상공부는 수입자유화 및 예시품목 321개를 발표하여 적극적 수입정책을 추구하였다. 4월 17일 - '부산대 자율화 민주투쟁 선언서 사건'이 발생하였다. 4월 20일 - 프랑스발 서울행 대한항공 902편 보잉 707 여객기가 항법상의 실수로 소련 영공을 침범하여 콜라 반도 상공에서 격추당해 탑승 인원 109명 중 2명이 사망했다. 4월 24일 박정희 대통령은 사흘 전 KAL기 사건과 관련해 소련의 우호적 조치에 사의를 표하는 특별담화를 발표하였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와 백범사상연구소는 문인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문화의 밤’을 공동 개최하였다. 이 행사와 관련하여 고은 시인과 백기완이 5월 2일에 연행 조사당했다. 함평농민회 회원 7백여 명은 이날 광주 북동 천주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함평 고구마 피해보상과 농민회 탄압 중지, 구속 회원 석방 등을 요구하였다. 4월 27일 -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에서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다우드 칸 대통령과 그 일가족이 살해당하고 공산당 1당 독재 정권이 들어섰다. 4월 30일 - 정부는 12해리 영해법을 제정하였다. 5월 1일 - 남산3호터널이 개통되었다. 5월 9일 - YH무역 노동자들은 사측의 위장휴업 조치에 반발하여 제3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농성에 돌입하였다. 5월 12일 - 학생운동 출신들이 모인 최초의 공개단체 '민주청년인권협의회(이하 민청협)'이 출범되었다. 5월 15일 - 이란 제국에서 테헤란 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반정부시위를 시작했다. 5월 18일 -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5월 26일 -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전신인 '여천석유화학공단'이 준공되었다. 6월 1일 - 아르헨티나에서 1978년 FIFA 월드컵이 개막되었다. 6월 5일 - 조세희의 소설집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출간되었다. 6월 16일 - 타이토의 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출시되었다. 6월 22일 - 한일대륙붕협정이 발효되었다. 6월 23일 - 박정희 대통령은 북한에 민간경협기구 구성을 제의하였다. 6월 27일 - 송기숙 교수 등 전남대 교수 11명이 국민교육헌장을 위시한 유신정권의 획일적 교육체제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은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했다(우리의 교육지표 사건). 6월 30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개원되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이 발생하였다. 7월 6일 - 박정희 대통령이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9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7월 7일 - 솔로몬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7월 20일 - 고리원전 1호 발전기가 준공되었다. 7월 22일 - 제1회 TBC 해변가요제가 개최되었다. 7월 23일 - 이날 한강대교에서 시내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해 승객 33명이 사망하였다. 7월 28일 '경북도교육위원회 가짜 중등교사자격증 사건'이 발생해 관련자 74명이 구속되었다. 제1차 한미군사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가 영국에서 탄생했다. 7월 30일 - 일본 오키나와의 차량 통행 방식이 일본 본토와 같은 좌측 통행으로 변경되었다. 8월 8일 - 정부는 투기억제를 위한 '8.8 조치'를 실시하였다. 8월 19일 - 이란 제국 테헤란에서 군경이 대규모로 발포, 477명이 숨졌다. 이를 계기로 시위대와 민중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한다. 8월 26일 - 요한 바오로 1세가 263대 교황으로 즉위했다. 8월 30일 - 부산에서 제2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연속 2연패를 달성하였다. 9월 3일 - 신현확 보건사회부 장관이 한국인 최초로 소련을 방문하였다. 9월 8일 - 이란군이 테헤란에서 시위대에 재차 발포, 122명이 죽고 4,0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그러나 이는 시위대의 분노만 샀을 뿐이었다. 9월 9일 - 섬유노조는 국제방직 노동자 실태조사를 결정하고 이를 회사에 통고하면서 협조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이를 거부하고 노조 어용화 공작을 추진하였다. 9월 14일 - 고려대생 3천여 명이 <1978 민중선언 을 발표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9월 16일 - 경북 속리산 일대서 리히터 규모 5.2의 속리산 지진이 발생하였다. 9월 17일 -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의 중재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상호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합의하는 캠프 데이비드 협정이 체결되었다. 9월 25일 - 미국 샌디에이고 상공에서 PSA 182편 보잉 727 여객기와 경비행기 세스나 172이 공중충돌하여 두 기체 탑승 인원 144명 전원이 사망했다. 9월 26일 - 충남 안흥시험장에서 국산 유도탄인 백곰 미사일의 시험발사가 성공하여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미사일 개발/보유국이 되었다. 9월 27일 - 서울에서 제42회 세계사격대회가 개최되었다. 9월 29일 - 내무부는 10월 1일부터 국기 하강식을 거행할 것을 전국 시/도에 지시하였다. 10월 1일 베트남군이 민주 캄푸치아 침공을 개시했다. 투발루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0월 5일 - 정부는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하였다. 10월 7일 - 충청남도 홍성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10월 16일 - 요한 바오로 2세가 264대 교황으로 즉위했다. 10월 17일 - 이날 열리려던 '광화문 범시민 학생 궐기대회’가 경찰의 사전 탄압으로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10월 24일 동아투위의 민주인권일지 배포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항공 규제 완화법에 사인했다. 이후 항공 규제 완화법은 세계로 퍼져나가 현재 우리가 아는 항공사 산업구조를 이루어냈다. 10월 27일 - 유엔군사령부는 제3땅굴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11월 2일 - 경북대생 2백여 명이 <구국선언문 을 발표하고 유신 철폐와 총장 사퇴 등을 요구하면서 교내 시위를 벌였다. 11월 3일 - 도미니카 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11월 7일 - 한미연합사령부가 발족되었다. 11월 18일 - 가이아나에서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이 발생했다. 11월 23일 -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이 완공되었다. 12월 11일 - 이란 제국에서 200만 명에 달하는 시위대가 샤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12월 12일 - 이날 열린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신민당이 여당인 공화당을 1.1% 더 앞질러서 승리하는 바람에 유신정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12월 13일 - 주한 미군 전투부대 1진 219명이 오산기지에서 철수하였다. 12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은 최규하 국무총리를 유임시키고 11개 부처장관을 경질하는 등의 개각을 단행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실권을 잡은 덩샤오핑이 중국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12월 23일 - 국제방직 노조는 사측의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12월 25일 - 베트남군이 민주 캄푸치아의 크메르 루주 정권에 대한 최종공세를 개시했다. 12월 27일 박정희가 제9대 대통령으로 또다시 취임하였다. 이는 그의 생애 마지막 대통령 취임식이었다. 김대중이 형 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12월 30일 전국 92개 지역에 장거리자동공중전화(DDD) 5백여 개가 개통되었다. 내무부에서 미등록도서 및 비정위치도서 등록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애초에 북한 영토인 함박도가 행정상으로는 대한민국 영토로 처리되면서 훗날 논란의 빌미를 주게 되었다. 칭기즈 칸에 의해 유라시아 문명이 멸망한 아틸라 평행계가 발견되었다.(홈라인 연도 2001년.) - 겁스 무한세계 유하 감독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경 연도이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극비수사의 배경 연도이다. 1월 2일 윤세아: 한국의 배우. 본명 김보영. 토요구치 메구미: 일본의 성우. 1월 8일 - 박진희: 한국의 배우. 1월 9일 -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1월 10일 - 타미나 스누카: 미국의 프로레슬러. 1월 12일 강봉규: 한국의 전 야구 선수. 김사랑: 한국의 배우. 심형탁: 한국의 배우. 1월 13일 - 오오우라 후유카: 일본의 성우. 1월 16일 - 홍세완: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선수. 1월 17일 - 스즈히라 히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1월 18일 - 김영우: 한국의 가수,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1월 23일 - 구광모: 대한민국의 기업 LG의 제2대 회장. 1월 24일 - 미야하라 나미: 일본의 성우. 1월 26일 - 쿠루스 아츠코: 일본의 배우.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야가미 요우코 배역 담당. 1월 28일 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제이미 캐러거: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2월 3일 채리나: 한국의 가수, 혼성그룹 룰라의 멤버. 본명 박현주. 호안 카프데빌라: 스페인의 축구 선수. 2월 6일 - 전미라: 대한민국의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2월 7일 - 다니엘 반부이텐: 벨기에의 축구 선수. 2월 10일 돈 오마르: 푸에르토리코의 가수. 세드릭 바워스: 미국의 전 야구선수. 2월 14일 리처드 해밀턴: 미국의 농구 선수. 다나이 구리라: 미국의 배우. 2월 15일 - 이루마: 한국의 피아니스트. 2월 19일 - 히라타 히로미: 일본의 성우. 2월 21일 박은혜: 한국의 배우. 김하늘: 한국의 배우. 성승헌: 한국의 게임 캐스터. 2월 23일 - 모토하시 유카: 일본의 배우. 격주전대 카레인저에서 시노하라 나츠미 배역 담당. 2월 24일 - 개리: 한국의 가수,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 리쌍의 멤버. 본명 강희건. 2월 25일 최승환: 한국의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이관우: 한국의 축구 선수. 나카자와 유지: 일본의 축구 선수. 2월 27일 - 카카 칼라제: 조지아의 축구 선수. 3월 1일 노가와 사쿠라: 일본의 성우. 아게마츠 노리야스: 일본의 작,편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젠슨 애클스: 미국의 배우. 오승현: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일 - 이지형: 대한민국의 가수. 3월 3일 - 서문탁: 한국의 가수. 본명 이수진. 3월 5일 - 김재희: 대한민국의 대역 전문 연예인. 3월 8일 스도 겐키: 일본의 전 종합격투기 선수, 댄스그룹 WORLD ORDER의 메인 보컬, 프로듀서, 감독. 코마츠 유카: 일본의 성우, 배우. 3월 11일 디디에 드록바: 코트디부아르의 축구선수. 하정우: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김성훈. 3월 12일 타네무라 아리나: 일본의 만화가. 남궁민: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3일 - 정태호: 한국의 코미디언. 3월 14일 - 문희준: 한국의 보이그룹 H.O.T.의 멤버. 3월 15일 - 정형돈: 한국의 개그맨. 3월 19일 - Lenka: 오스트레일리아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 3월 23일 - 왈테르 사무엘: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3월 29일 - 장석조: 오인용의 리더 '데빌'. 4월 3일 - 박시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박평호. 4월 5일 윤태수: 대한민국의 야구심판, 前 야구선수. 최동석: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소향: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김소향. 4월 6일 - 천명훈: 한국의 래퍼, 그룹 NRG의 멤버. 4월 9일 - 오오하라 타카시: 일본의 성우. 4월 11일 - 카모시다 하지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겸 각본가. 4월 13일 - 카를레스 푸욜: 스페인의 축구선수. 4월 15일 - 루이스 폰시: 푸에르토 리코의 가수. 4월 17일 - 박지윤: 한국의 성우. 4월 19일 제임스 프랭코: 미국의 배우. 가브리엘 에인세: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4월 25일 - 이득수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 4월 26일 - 타치바나 신노스케: 일본의 성우. 4월 27일 - 모치즈키 히사요: 일본의 성우. 5월 3일 고지행: 재일교포 야구 선수. 브베: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한창석. 5월 4일 - 오노 다이스케: 일본의 성우. 5월 5일 - 칸자키 히로: 일본의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5월 6일 - 장동혁: 한국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팀 오인용의 전 멤버. 5월 8일 장우혁: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H.O.T.의 멤버. 루시우: 브라질의 축구 선수. 5월 12일 - 이시구로 아야: 일본의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 5월 13일 - 마지마 준지: 일본의 성우. 5월 14일 - 나카무라 치에: 일본의 성우. 5월 15일 - 배성재: SBS 아나운서. 5월 16일 - 아오바 신지: 일본의 범죄자,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의 범인. 5월 18일 - 히카르두 카르발류: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5월 19일 - 줄루징요: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4일 이동훈: 한국의 번역가. 파울로 필리오: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5일 이동윤: 한국의 가수 그룹 태사자의 래퍼 겸 보컬. 이정진: 한국의 배우 5월 30일 - 료토 마치다: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6월 2일 - 도미닉 쿠퍼: 영국의 배우. 6월 5일 이노쿠치 유카: 일본의 성우. 콘도 타카유키: 일본의 성우. 6월 6일 퀸튼 잭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희: 대한민국의 배우 6월 7일 - 토니 안: 한국의 보이그룹 H.O.T.의 멤버. 본명 안승호. 6월 8일 - 은지원: 한국의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6월 9일 매튜 벨라미: 영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Muse의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의 축구 선수. 6월 10일 - 주민준: 한국의 배우. 본명 이영호. 6월 19일 타니이 아스카: 일본의 성우. Revo: 일본의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조 샐다나: 미국의 배우. 6월 20일 정가은: 한국의 배우. 본명 백라희. 프랭크 램파드: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6월 22일 - 일락: 한국의 가수. 본명 윤대근. 6월 24일 후안 로만 리켈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나카무라 슌스케: 일본의 축구 선수. 6월 28일 - 하지원: 한국의 배우. 본명 전해림. 7월 3일 - 김보민: KBS 아나운서 . 7월 4일 - 무라타 유스케: 일본의 만화가. 7월 6일 시오무라 아야카: 일본의 배우, 정치인. 오진환: 한국의 래퍼, 그룹 원타임의 멤버. 7월 7일 - 미샤: 일본의 R&B 가수. 7월 11일 - 김강우: 한국의 배우. 7월 12일 미셸 로드리게스: 미국의 배우. 지에드 자지리: 튀니지의 축구선수 토퍼 그레이스: 미국의 배우. 본명 크리스토퍼 존 그레이스. 홍방장: 대한민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7월 15일 - 방우호: 한국의 성우. 7월 17일 - 히카르도 아로나: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8일 - 주상욱: 한국의 배우. 7월 21일 - 정지혁: 한국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팀 오인용의 멤버이자 대표. 7월 22일 - 하세가와 쿄코: 일본의 배우. 7월 23일 - 코마츠 후미노리 - 일본의 성우. 7월 25일 - 조현정: 한국의 성우. 7월 27일 - 나스 메구미: 일본의 성우. 7월 28일 - 박지헌: 한국의 가수, 그룹 V.O.S의 멤버. 본명 박용규. 7월 29일 - 최단비: 대한민국의 변호사. 8월 3일 - 강규리: 한국의 성우. 8월 4일 - 히노 사토시: 일본의 성우. 8월 6일 신명철: 한국의 야구선수. 이지아: 한국의 배우. 본명 김지아. 8월 8일 쿠와타니 나츠코: 일본의 성우. 루이 사하: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11일 - 타케다 히나타 :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8월 14일 - 이동규: 한국의 배우 8월 16일 김덕용 - 한국의 前 야구선수. 임하진: 한국의 성우. 8월 18일 - 앤디 샘버그: 미국의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SNL 크루이자 론리 아일랜드의 멤버. 8월 19일 - 츠루오카 사토시: 일본의 성우. 8월 23일 - 코비 브라이언트: 미국의 농구선수. 8월 25일 - 조정치: 한국의 가수. 8월 30일 - 막심 샤츠키흐: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선수. 9월 1일 - 나카지마 사키: 일본의 성우. 9월 4일 - 웨스 벤틀리: 미국의 배우. 9월 5일 - 미스터 타이푼: 대한민국의 래퍼. 본명 양태웅. 9월 9일 - 정상훈: 한국의 배우 9월 11일 데얀 스탄코비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김창후: 대한민국의 아마추어 성우. 9월 14일 김지연: SBS 아나운서. 오언종: KBS 아나운서. 테디: 한국의 래퍼, 프로듀서. 그룹 원타임의 멤버. 본명 박홍준. 9월 15일 - 아이두르 구드욘센: 아이슬란드의 축구 선수. 9월 18일 - 모리 카오루: 일본의 만화가. 9월 19일 류기중: 한국의 前 야구선수 . 장영란: 한국의 방송인. 9월 22일 - 고미 타카노리: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9월 23일 - 나얼: 한국의 가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본명 유나얼. 9월 30일 스가누마 히사요시: 일본의 성우. 캔디스 미셸: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0월 2일 - 하마사키 아유미: 일본의 가수. 10월 3일 게랄드 아사모아: 독일의 축구 선수. 클라우디오 피사로: 페루의 축구 선수. 10월 4일 - 고수: 한국의 배우. 10월 9일 - 심승한: 한국의 성우. 10월 10일 - 진이한: 한국의 배우. 본명 김현중. 10월 11일 - 심제훈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0월 12일 - 조 마사코: 일본의 성우 10월 14일 - 어셔: 미국의 가수 10월 16일 김현숙: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최대철: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최원철. 10월 18일 - 시라이시 미노루: 일본의 성우. 10월 21일 - 오츠이치: 일본의 소설가. 10월 26일 - CM 펑크: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0월 27일 - 바네사 메이: 싱가포르의 바이올리니스트. 10월 28일 - 최현우: 대한민국의 마술사. 10월 29일 - 김가을: 한국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삼성전자 칸 감독 10월 30일 고종수: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주석: 대한민국의 힙합 가수, 래퍼, 본명 박주석. 데니스 울프: 독일의 前 보디빌더 10월 31일 장인규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대도서관: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나동현. 11월 1일 - 정성훈: 한국의 성우. 11월 2일 - 토미사카 아키라: 일본의 성우. 11월 5일 - 박성태: 한국의 성우. 11월 6일 - 연정훈: 한국의 배우. 11월 7일 리오 퍼디난드: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수비수. 나가세 토모야: 일본 아이돌 TOKIO의 멤버. 11월 8일 - 알리 카리미: 이란의 축구 선수. 11월 10일 정대현: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칸다 아케미: 일본의 성우. 11월 16일 강필석: 한국의 뮤지컬 배우. 송은영: 대한민국의 배우. 음력 10월 16일 11월 17일 - 레이첼 맥아담스: 캐나다의 배우. 11월 25일 - 시이나 링고: 일본의 가수. 11월 26일 - 후쿠야마 준: 일본의 성우. 11월 27일 - 김태현: 대한민국의 방송인, 코미디언. 12월 1일 - 리웨이펑: 중국의 축구선수. 12월 7일 - 디기리: 한국의 래퍼, 힙합 그룹 허니패밀리의 멤버. 본명 원신종. 12월 9일 - 기태영: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김용우. 12월 10일 - 채연: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이채연. 12월 12일 - 김풍: 대한민국의 만화가. 본명 김정환. 12월 13일 BJ 펜: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본명 제이 디 펜. 김성회 :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前 게임 개발자. 12월 15일 - 이민: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애즈 원의 멤버. 본명 이민영. 12월 17일 - 루이스: 한국의 가수. 본명 임상훈. 12월 18일 김원섭: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매직박: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치과의사. 본명 박재성. 12월 20일 - 윤계상: 한국의 가수, 배우, 그룹 god의 멤버. 12월 22일 - 데니 안: 한국의 래퍼, 보이그룹 god의 멤버. 12월 26일 - 테일러장군: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12월 28일 영준: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 본명 고영준. 장민혁: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29일 - 김윤지: KBS 아나운서. 12월 31일 - 율리아 바르수코바: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일자 불명 김경열: 한국의 레저 강사 출신 배우, 위기탈출 넘버원의 넘버원 역 스기이 히카루: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스도 토모노리: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캐릭터 디자이너 식빵(인터넷 방송인): 대한민국의 유튜버 1월 10일: 레오나 하이데른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KOF 96 제작 연도를 기준으로 프로필상 나이 18세에서 역산. 2월 26일: 최지혜 - 캠퍼스 러브 스토리 3월 3일: 레오리오 - 헌터X헌터 3월 22일: 윤지애 - 검은방 1 4월 1일: 프레드 위즐리, 조지 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4월 4일: 사오토메 요시오 - 도키메키 메모리얼 4월 8일: 이소현 - 캠퍼스 러브 스토리 4월 12일: 데드샷 - 수어사이드 스쿼드 4월 24일: 무나카타 나오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5월 5일 이쿠사베 와타루 - 마신영웅전 와타루 쿠로이와 게키 - 용자지령 다그온 5월 14일 - 아만다 스턴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5월 21일: 패트리셔 맥그래스 - 도키메키 메모리얼 6월 16일: 헬무트 제모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6월 30일 코시키 유카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7월 7일: 히모오 유이나 - 도키메키 메모리얼 8월 23일: 이주인 레이 - 도키메키 메모리얼 9월 5일: 미키하라 메구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9월 23일: 팔콘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9월 30일: 카타기리 아야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10월 9일: 아소 카스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0월 14일: 고소연, 고소희, 최진희 - 명화마을 10월 17일: 아사히나 유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11월 15일: 카가미 미라 - 도키메키 메모리얼 11월 31일: 사카모토 마사유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12월 3일: 키요카와 노조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일자 불명 김정호, 주대발 - 명화마을 김창후 - 연예인 지옥 오인용 다큐 '김창후 이병의 탈영사건'에서 배경 연도가 1998년으로 공개했다. 평균 입대 연령이 약 20세 정도인 것을 감안했을 때, 오인용 멤버들의 탄생 연도랑 약간 일치한다. 니코 벨릭 - GTA 4 라윤영, 차현석, 하노라 - 두번째 스무살 버니 크레인 - GTA 4 송재익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아키야마 슌 - 용과 같이 시리즈 올리버 장 - 이름 없는 여자 잭스 텔러 - 썬즈 오브 아나키 윤계상 - 하이킥 3 켄시로 - 북두의 권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에서 시대적 배경이 2008년인 2부 초반에서 만 30살로 나온다. 후지사키 시오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다만 이 경우는 플레이어 입력에 따라 혈액형과 특별활동 부서까지 달라지는 케이스로, 데이터상 1979년 빠른 생일이 될 수도 있지만 일단 도키메키 메모리얼 Private Collection에 1978년 5월 27일 A형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편의상 여기에 등록한다. 1월 6일 - 버트 먼로: 뉴질랜드의 오토바이 선수. 영화 <인디언 의 실제 주인공. 1월 14일 - 조 매카시: 조 디마지오 시대 '올드 그레이트 양키스 2기'를 형성해낸 양키스의 명감독 3월 24일 - 박목월: 한국의 시인 4월 4일 - 토마스 헨리 펜틀랜드 몰슨: 전 몰슨 브루어리 회장 및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구단주 4월 15일 - 박광현: 1950~60년대에 주로 극화풍의 그림체를 선보인 만화가 및 삽화가이자 탤런트 박원숙의 부친. 그러나 사후 아내가 그의 원고를 모두 소각했기 때문에 현재 그의 작품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5월 9일 - 알도 모로: 이탈리아 공화국의 38대 총리 5월 17일 - 류비사 스테파노비치: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전 축구 선수 5월 18일 - 웨이다오밍: 중화민국 외교부장. 6월 2일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67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감독, 회장을 두루 거친 레전드 6월 10일 - 샤를르 보와이에: 프랑스, 미국의 배우 6월 18일 - 드라고슬라프 미하일로비치: 세르비아의 전 축구 선수 6월 20일 - 김형남: 일신방직 창업주 7월 8일 - 정법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7월 13일 이만규: 월북 교육자, 독립운동가 하타케야마 바쿠: 일본의 배우 8월 6일 - 바오로 6세: 제262대 가톨릭 교황 8월 7일 - 김호정: <수사반장 의 서형사 역으로 유명한 탤런트 8월 11일 - 마리오 바를리엔: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8월 28일 - 로버트 쇼: 영국의 배우 8월 31일 - 앙헬 보시오: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 9월 6일 - 노수현: 일제 시기 <멍텅구리 로 유명한 만화가이자 동양화가 9월 7일 - 키스 문: 영국의 록 밴드 더 후의 드러머 9월 8일 리카르도 사모라: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장 니콜라: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판초 블라디게로프: 불가리아의 작곡가 9월 25일 - 루이지 알레만디: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9월 28일 - 요한 바오로 1세: 제263대 가톨릭 교황 10월 9일 - 자크 브렐: 벨기에 태생 프랑스의 가수 10월 12일 - 낸시 스펑겐: 시드 비셔스의 애인 10월 19일 - 기그 영: 미국의 배우 10월 22일 - 구정회: 제2대 금성사 사장,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둘째동생. 11월 15일 - 이한원: 대한제분 창업주 11월 18일 - 인민사원 집단자살사건 희생자 9백여 명 짐 존스: 인민사원 창시자 11월 27일 - 하비 밀크: 미국의 성소수자 정치인 12월 9일 - 한창우: 경향신문 2대 사장 12월 19일 - 잔 클라선스: 벨기에의 전 축구 감독 12월 26일 - 박기순: 광주 들불야학 창설멤버. 12월 28일 - 타미야 지로: 하얀거탑의 자이젠 고로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일자 불명 - 주인용: 사조그룹 창업주 3월 14일 - 졸린 크랜리 에반스 - GTA 5 구창모 김만준 노사연 배철수 밴 헤일런 사잔 올 스타즈 심수봉 휘버스 이명훈 징검다리 왕영은, 정금화 윤시내 이치현과 벗님들 정태춘, 박은옥 부부 최병걸 희자매 인순이 신디 로퍼 강석 방미 김동산 김진태 - <외고집 유데타마고 - 근육맨 장지연 - 부산MBC <어린이 문예 지 고전만화 시리즈 최신오 - <쭈쭈와 뽀뽀 타카하시 루미코 - 제멋대로인 녀석들 토리야마 아키라 - <원더 아일랜드 게리 리네커 이안 러쉬 레지 씨어스 마이클 레이 리차드슨 마이클 쿠퍼 마이클 톰슨 모리스 칙스 박수교 신선우 프리맨 윌리엄스 필 포드 김득구 서성인 4월 9일: 존 하블리첵 이에리사 겨울여자 소나기 슈퍼맨 그리스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청춘의 덫 한국 가람과 뫼 - 생일 김정수 - 내 마음 당신 곁으로 김태곤 - 송학사 노사연 - 돌고 돌아가는 길 사랑과 평화 - 한동안 뜸했었지 사월과 오월 - 장미 산울림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송창식 - 사랑이야 양희은 -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윤수일 - 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시내 - 공연히 윤항기 - 노래하는 곳에 전영 -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정난이 - 제7광구 정태춘 - 촛불, 시인의 마을 조경수 - 돌려줄 수 없나요 징검다리 - 여름 최백호 - 입영전야 최병걸 - 난 정말 몰랐었네 최헌 - 앵두 혜은이 - 감수광 활주로 -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탈춤 휘버스 - 그대로 그렇게 해외 Anne Murray - You Needed Me Chic - Good Times, Le Freak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Earth, Wind & Fire - September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 Judas Priest - Before the Dawn Kansas - Dust in the Wind 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Kill the King Village People - YMCA TBC 더빙 그레이트 마징가 이겨라 승리호 짱가의 우주전쟁 태풍소년 국산 극장판 똘이장군 황금날개 1.2.3 로보트 태권 V와 황금날개의 대결 해외 은하철도 999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저. 머나먼 쏭바강 - 박영한 저. 기아 K303 새한 레코드 로얄 농심 5월: 바나나킥 7월: 거버유아식(수입) 8월: 삼선짜장면 롯데제과 1월: 맛댕기 티나콘 동서식품 프리마 생크림, 탱 애경유지 마무리샴푸, 오리브샴푸, 향그린, 향나라 여의도 청백전 (KBS)
209.147.242.242,210.123.104.218,ninetailed,star9001,185.246.130.3,211.209.249.91,195.89.54.137,sideout,dj3129,211.201.83.5,관리자,106.243.0.115,121.137.241.73,210.120.106.16,soul0407,114.207.129.57,movingmachine,yc01000,guylian,vanguard,211.109.47.203,sumini,pong1234,119.207.32.154,i877,222.109.252.67,jujack,60.196.64.13,mandegi1004,60.196.64.26,175.199.231.71,qoooon,lswq1289,ljuyoung,omega4504,ggim6915,myungsung1000,prelude521,cosmos1804,kgs19950311,heroash713,175.197.2.153,211.109.46.116,soda_lee,175.195.10.160,210.120.106.84,124.28.107.59,219.255.128.221,owen5467,dlqhdwns1995,118.46.74.197,121.200.85.245,58.127.107.180,221.139.147.148,umi,211.60.76.108,timtam4723985,119.70.108.247,hyeongyu1108,wendy0409,61.77.39.121,60.196.64.27,usbea0119,nnpk,61.79.57.7,namsan,113.131.93.244,125.178.169.142,180.71.32.48,125.182.233.250,hirate,khcstar0405,116.125.225.69,113.131.90.11,211.60.76.119,hoyoon5298,woong825,e080hsm,unununu,sohwi0907,fullmoon0530,116.255.87.47,59.9.166.22,123.99.114.203,ieesu032,211.60.76.88,218.232.63.130,210.120.106.1,tvbs,203.227.138.234,119.149.170.14,59.7.15.192,albert_einstein,116.255.66.70,gktmtm1,122.37.73.133,1.243.233.14,119.198.116.108,112.148.102.165,plasmaspeed,thun,182.218.68.23,14.44.104.205,121.150.111.128,211.60.76.90,14.37.230.31,116.93.223.157,222.233.249.39,seeya2006,218.153.156.166,mj050927,agenti,211.60.76.17,118.221.38.37,59.10.73.252,123.99.80.81,leeminah910604,je98latte,123.99.114.59,58.229.107.230,211.174.12.6,119.203.118.239,urrbwhd,1.247.107.151,mrsloane,sy900224,180.64.72.115,221.165.208.80,116.127.241.160,122.43.137.79,222.107.26.109,61.80.242.189,222.233.28.136,60.196.64.14,121.185.102.184,kum0223,zack1155,hmkoo100,14.47.137.14,122.45.94.27,39.117.73.194,osanpark,182.209.91.103,ernst,pnq1894,60.196.64.21,211.207.75.174,goldenbellwoman,rmqtlrcnd,115.92.202.142,211.60.76.18,kangha,124.58.110.7,thsehddns1991,175.212.80.209,justice001,jeronimo,ohw0zuz4,211.212.139.230,haanow,persia,pqpqpqpqpq,49.173.15.68,gamtan5,gsusjscsg,121.185.26.122,112.187.201.214,j920204,175.210.29.242,romanbuta,210.120.106.2,118.34.88.136,joso85,211.174.10.250,ranoma,211.177.79.101,kimcj9162,14.50.185.32,blueazuresapphire,duddndwndml,ppvor000,red_tiger_0104,1.220.32.123,116.125.101.145,112.150.100.152,korhermit,118.44.82.37,211.172.42.130,122.43.137.230,49.170.58.44,cktjddnjs0301,180.65.28.130,tlgus2000,namubot,222.111.11.10,amasia,121.186.41.110,ppvor0k,fasfasfas,14.42.10.216,123.99.114.3,kimhw85,lun,lgh2321,sing97,113.131.93.205,kkhz93,ihatemyself,115.92.116.7,ursladns,ssangmun2,61.101.154.14,222.116.63.185,nba2k,kdga,heinzgener,samduk,218.50.245.25,60.253.39.125,59.28.220.67,116.33.222.108,ydw0202,49.142.212.127,banana123,mingumango,58.229.112.30,116.255.90.28,kunmo8106,dlqslek,222.104.2.60,general9753
1979년
경향신문 선정 1979년 국내외 10대 뉴스 1970년대의 마지막 해.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한국에선 이 해 상반기부터 2차 오일파동, 율산사태, YH 사건, 부마항쟁 등으로 매우 뜨거웠다. 10월 26일에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국가원수가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11월에 한국 대통령 중 최초로 국장(國葬)이 거행되었다. 그리하여 유신정권과 긴급조치가 종식되었으나 대한민국의 정치는 무주공산의 권력 진공 상태에 들어가 여당이던 민주공화당은 구심점을 잃어 혼란에 빠졌고 민주세력들도 갈피를 못 잡았다. 그 상태로 곧바로 12.12가 발생해 하나회가 정권을 잡을 채비를 마련했다. 엄밀히 따지면 종식되지 않았다. 1980년 국민투표로 제5공화국이 출범하였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혼란 속에서도 경제 분야에선 한국증권거래소가 정들었던 명동을 떠나 여의도로 이전해 '여의도 증권가' 시대 개막의 토대를 다졌고, 롯데그룹 측은 롯데호텔 서울 개장, 롯데리아 1호점 개점, 롯데쇼핑센터 1호점 개점을 각각 이뤄내 고도성장의 틀을 마련했다. 영화계에서는 2세대 트로이카 여배우인 유지인, 정윤희가 절정기를 맞던 시절이었다. 각각 내가 버린 남자,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비롯하여 수 편의 영화를 한 해에 성공시켰다. 전세계적으로 지난 60년대와 70년대의 급진적인 사회변화와 혼란에 대한 반동으로 보수주의가 급격히 확산되었다. 영국에서는 마가렛 대처가 총리로 취임했고, 미국에서는 로널드 레이건이 공화당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다음해 대선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 중국에서는 마오쩌둥과 사인방의 과격한 정책을 배격한 덩샤오핑이 당내 극좌파를 제압하고 권력을 잡았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당시 공산국이었던 폴란드를 방문해 공산정권을 비판하며 곧이을 민주화 운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이슬람권에서 일어났다.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은 '무신론자'들의 침공으로 여겨져 큰 충격을 주었다. 이란 혁명과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 공성전은 서양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노골적인 반발이었다. 이미 명분을 잃고 약해져있던 아랍 민족주의는 급속히 쇠퇴해 이슬람주의에 자리를 내주고, 혁명이 난 이란뿐만 아니라 사우디 아라비아, 파키스탄같은 나라들도 서구화가 중단되고 급격히 보수화됐다. 미국등 서방진영 국가들은 반공을 명목으로 이슬람주의자들을 지원했지만 그 대가를 치루는 것은 나중의 일이었다. 미국 음악계에선 슈가힐 갱이 신종 음악장르 힙합을 유행시켰는데, 슈가힐 갱은 힙합을 처음 상업적으로 녹음해 음반으로 판매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아동의 해'로 지정했다. 1979년 크리스마스 연초부터 연말까지 격동의 한 해 1월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생전 마지막이자 집권 마지막 신년사에서 의지와 땀으로 보람찬 미래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미-중 양국이 30년 만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미국이 대만과 단교했다. 1월 4일: 대구교도소 양심범들이 단식농성을 벌였다. 1월 7일 캄보디아 반군을 앞세운 베트남군이 민주 캄푸치아의 수도 프놈펜을 함락했다. 폴 포트를 비롯한 크메르 루주가 베트남군의 추격을 피해 서부 태국 국경지대로 도망갔다. 1월 7일: 보건사회부가 어린이 천연두 접종을 폐지했다. 1월 8일 서울 다동 뉴타운호텔 나이트클럽에 큰불이 나 3명이 숨졌다. 서울시는 시내 나이트클럽 41개 및 캬바레 51개소에서 미성년자 출입 등 불법영업을 집중 단속했다. 1월 9일: 법무부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서울특파원에 정치정세 왜곡보도를 이유로 출국명령을 내렸다. 1월 10일 전주우석여자대학이 설립되었다. 충북 단양에서 신라 진흥왕대 석비 및 480cm짜리 입석불상이 발견되었다. 1월 11일 한화갑 비서가 김대중 석방조치 요구 성명서 배포혐의로 구속되었다. 민주캄푸치아가 '캄푸치아인민공화국'으로 국명을 바꾸었다. 1월 16일: 이란 제국의 샤인 팔레비 2세가 이집트로 탈출해 사실상 망명했다. 1월 19일: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무조건 대화를 촉구하였다. 1월 22일 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의회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철수계획에 변동 없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제임스 캘러헌 내각의 임금상승률 억제에 반대하는 총파업이 발발하면서 불만의 겨울이 정점에 이른다. 1월 26일: 정부는 북측의 전민족대회 등 주장에 대해 책임있는 책임있는 당국 간 대화촉구 및 예비회담 개최를 제의하였다. 1월 27일 정부는 1.19 제의 관련 남북대화를 실현키 위해 미국을 통한 중공 설득 등 다각외교를 전개키로 결정하였다. 정부는 공무원 재산공개 등을 담은 '공무원 부정방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국전선이 남북실무급 대표자회담을 4월에 개최하자고 제의하였다. 1월 31일 민관식 남북조절위 서울위원장이 조절위 재개 및 직통전화 개통을 촉구하였다.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월 1일 0시를 기해 대남비방선전 및 행사 중지를 선언했다. 2월 1일: 이란 시아파 혁명운동 최고지도자 호메이니가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2월 2일: <1977년판 세계인구연감 에서 서울이 세계 6위, 한국 인구가 3,644만 명으로 세계 22위로 보고되었다. 2월 3일: 호메이니는 '이란 이슬람공화국'을 정식 출범시켰다. 2월 5일: 북한 조국전선이 남북조절위 대신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제의했다. 2월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영하가 오슬로 세계빙상선수권대회 5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땄다. 2월 16일: 대한탁구협회가 평양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 한국선수단 비자신청서를 ITTF에 발송하였다. 2월 17일 남북조절위 양측이 기구확대 및 통일준비위원회안으로 의견대립했다. 중공군이 베트남 북부를 전면 침공했다.(중국-베트남 전쟁) 2월 18일: 사하라 사막 일대에 눈이 내려 적설량 30cm를 기록했다. 2월 21일 전경련 등 60개 사회단체가 '(가칭)국민생활안정 대책협의회'를 설립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결성되었다. 2월 22일: 세인트 루시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2월 26일: 고리원전 1호기가 냉각수 방사능오염으로 가동이 중단되었다. 2월 27일: 남북한 양국 탁구협회 대표들이 평양세계탁구대회 단일팀 구성 협의차 판문점에서 만났다. 2월 28일: 유정회는 신임 의장에 태완선을 선출했다. 3월 1일 민주주의국민연합이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으로 재발족되었다. 팀 스피릿 '79 한미합동군사훈련이 개시되었다. 3월 9일: 크리스찬아카데미 여성사회간사 한명숙이 연행되었다. 3월 13일: EC정상회의는 '유럽신통화제도(EMS)'를 발표하였다. 3월 15일: 국립 안동대학이 개교되었다. 3월 16일 정보산업협의회가 설립되었다. 프랑스 연안에서 VLCC 아모코 카디즈 호가 침몰하여 원유 약 22만톤이 유출되었다. 3월 17일: 국회는 새 의장직에 백두진 유정회 의원, 부의장에 민관식-고흥문을 각각 선출하였다. 3월 18일: 프로권투선수 박찬희가 WBC 플라이급 타이틀 쟁탈전에서 멕시코의 미겔 칸토를 꺾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3월 19일: 제10대 국회가 정식 출범되었다. 3월 20일: 충북 청원군 북일면서 4백년 전 여성 미라 및 수의 등 18점이 원형대로 출토되었다. 3월 21일 국회 본회의는 박정희 대통령이 낸 이영섭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북한 함북 삼지연군에 '삼지연혁명사적관'이 문을 열었다. 3월 23일 국회는 첫 대정부질문에서 정치활성화, 안보협의회 설치, 미군 철수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도는 5.16 제1횡단도로 확장공사로 한라산 천연림 1만여 그루를 훼손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뉴욕을 취항하였다. 3월 24일 북한 체육지도위 및 탁구협회가 27일부터 남북탁구협 5차 회담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하였다. 서울시교육위가 국민학교 운동회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융조 충북대 교수가 <대청댐 수몰지역 유적발굴보고서 에서 고인돌 유적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방사언 일산역장이 선로횡단 승객 구출 후 순직했다. 3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이호 헌법위원장 등 위원들을 임명하였다. 이스라엘-이집트 양국이 미국 백악관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였다. 3월 27일 북한 조선탁구협회가 대한탁구협회에 실무협의를 제의하였다. 북한측은 정당-사회단체-당국 대표로 구성된 연락대표단 회담을 주장하며 실무협의를 제의하였다. 토지금고가 '한국토지개발공사'로 새로 발족되었다. 3월 28일 신민당이 '긴급조치 해제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리마일 섬 원전에서 노심 부분이 녹아버렸다.(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3월 29일 신민당이 긴급조치 9호 및 반공법 위반 수감자 2백여 명의 조속 사면/석방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YH무역이 공장 폐쇄 및 종업원 5백여 명 해고를 예고했다. 3월 30일 국회 본회의는 '남북대화 촉진에 대한 결의안' 등을 통과시키고 101회 임시국회를 끝냈다. 박준규 공화당 의장서리가 소련 및 중공에 호혜평등 교류를 제의하였다. 4월 1일 율산그룹이 도산되었다. 이란 국민투표에서 이슬람 공화국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이란이 이슬람 국가로 재탄생했다. 4월 2일 대검은 검찰범죄자료 전산화 5개년 계획에 따라 컴퓨터 터미널 및 팩시밀리 1대씩 청사에 설치하였다.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이 전북 이리 주현교회 교주 이교부 등의 음란집회 등을 공개했다. <도라에몽 애니(신에이)판이 일본 TV아사히에서 첫 전파를 탔다. 4월 3일: 서울지검은 율산그룹 전 대표 신선호를 업무상 횡령 및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율산사건) 4월 5일 유럽탁구연맹이 평양세계탁구대회에 한국 및 이스라엘을 출전하자고 결의하였다. 전 반민특위 위원장 애산 이인이 세상을 떠났다. 4월 6일 경주보문관광단지 190만 평이 개장되었다. 북한 중앙인민위는 화폐개혁과 관련해 '새 돈 발행에 관한 정령'을 발표했다. 4월 7일 IOC는 중공 정부의 가입신청을 승인하였다. 일본 선라이즈 작품 <기동전사 건담 이 나고야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4월 8일: 단국대 고적조사단이 충북 중원군 가금면 입석마을에서 고구려 척경비를 발굴해냈다. 4월 11일 탄자니아 반군-정부군 연합군이 수도 캄팔라를 점령해 아민 독재정권을 붕괴시켰다. 이디 아민 탄자니아 대통령이 리비아로 망명했다. 4월 12일: 미-일-EC 3자가 '도쿄라운드 합의의사록'에 가조인하였다. 4월 13일: YH무역 종업원 5백여 명이 사측의 폐업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4월 14일 황낙주 신민당 의원이 목포/무안/신안지구당 개편대회 축사 도중 깁단폭행으로 부상당했다. 서울지검 특수부는 율산그룹 주거래은행 탁은 행장 홍윤섭 등을 외환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원 정선군 함백광업소에서 폭약이 터져 광부 26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당했다. 4월 15일: 민주구국학생연맹 관련자 5명이 구속되었다. 4월 16일: 중정은 크리스찬아카데미 간사 등 7명을 용공활동 혐의로 구속했다. 4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 준공되었다. 4월 19일: 앰네스티 인천지부가 결성되었다. 4월 20일 서울구치소 교도관들이 독서량 제한에 항의하던 긴급조치 위반 수감학생들을 무차별 집단폭행했다.(서울구치소 양심수 집단구타 사건) 치안본부는 통혁당 재건관련자 임동규 등 7명을 간첩 및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4월 22일: 상고르 세네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4월 25일: 한-소 간 국제전화가 개통되었다. 4월 29일: 제8회 세계여자농구대회가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5월 2일 '한국미술 5000년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했다. 5월 4일 방북 마친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을 거쳐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 후암동 판자촌에 큰불이 나 150여 동 전소, 이재민 2백여 가구 850여 명이 발생했다. 조태일 시인이 취중에 반정부 발언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마거릿 대처 총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 대처 보수당 총재가 영국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하였다. 5월 5일 박정희-발트하임 간 회담이 청와대에서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감자 피해보상 운동 주도자 오원춘 안동교구 가농 청기분회장이 실종되었다.(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 사건) 5월 9일: 북한-그라나다 간 외교관계가 설정되었다. 5월 12일: 검찰은 긴급조치 9호 위반학생의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 5월 13일: 한국 대표팀이 서울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했다. 5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환경청을 조속히 설치토록 지시했다. 5월 26일: 판소리 명창 박녹주가 세상을 떠났다. 5월 29일: 고상돈 휘하 한국등반대가 미국 매킨리봉 하산 도중 조난당해 고 대장 등 2명이 숨졌다. 5월 30일: 신민당 전당대회는 총재직에 김영삼 의원을 선출하였다. 6월 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고향 폴란드를 방문했다. 이는 교황으로선 역대 최초로 공산권 국가를 방문한 사례이다. 6월 11일 한국 정부는 쿠웨이트와 108번째로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키로 결정하였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야당총재 자격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북측 최고책임자와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양심수 가족들과 청년 11명이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카터 방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6월 12일: 월북 경제학자 백남운이 세상을 떠났다. 6월 18일: 미국의 카터 대통령과 소련의 브레즈네프 서기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차 전략무기 제한 협상(SALT-II)에 조인하였다. 6월 21일: 문교-문공부는 1980년부터 TV교육방송을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6월 28일: 이란 혁명을 계기로 석유수출국기구에서 석유값을 66%로 인상했다.(제2차 오일 쇼크) 6월 29일: 카터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6월 30일: 박정희-카터 간 1차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7월 1일 박정희-카터 한미양국 정상이 2차 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밴스 미국 국무장관이 서울 기자회견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에 3당국 회담을 제의했다고 발표하였다. 스웨덴 정부는 아동 체벌을 전면 금지시켰다. 소니는 최초의 워크맨 TPS-L2을 일본에 출시했다. 7월 2일 한국증권거래소 여의도 신사옥이 문을 열었다. 제4차 세계시인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7월 3일: 서울 강남 삼성동에 '한국종합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7월 4일: 민관식 남북조절위 서울측 위원장대리는 북한에 3당국회의 제의 호응을 촉구하였다. 7월 5일: 오원춘 농민이 두달 전 중정에 납치되어 울릉도에 격리당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7월 10일: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 당국이 제의한 3당국회의 거부 성명을 냈다. 7월 12일: 키리바시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7월 16일 축구선수 차범근이 한국인 최초로 서독 분데스리가 구단 '아인트하르트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였다. 이라크 부통령 사담 후세인이 바크르 대통령을 권좌에서 몰아낸 후 대통령에 취임했다. 7월 17일: 소모사 니카라과 대통령이 민족해방전선세력에 밀려 미국으로 망명했다. 7월 19일 박정희 대통령은 헌정질서 부정 용납 못한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YH무역이 정상화 약속을 번복하고 폐업을 선언했다. 7월 20일: 한국 대표팀이 제30회 세계궁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7월 25일: 가톨릭 안동교구는 오원춘이 중정 조사 후 행방불명되었다고 밝혔다. 7월 26일: 전주교구 문정현 신부가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 발표 후 구속되었다. 7월 27일: 고려대 등반대가 매킨리봉을 등정하였다. 7월 30일: 오원춘 농민이 두 번째 양심선언을 발표하였다. 7월 31일: 경북도경은 오원춘 농민 등 3명을 긴급조치 9호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8월 6일 제26차 교사/교육자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크리스찬아카데미 사건 관련자들이 공판정에서 중정의 고문사실을 폭로했다. 8월 7일: YH무역 여종업원들이 기숙사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8월 9일 YH무역 여종업원 170여 명이 폐업에 반발하며 신민당사 강당에서 농성을 벌였다. 이재오 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이 반정부 연설로 구속되었다. 8월 10일 미국 유명가수 마이클 잭슨이 앨범 Off The Wall을 미국 전역에 발매했다. 신민당은 YH무역 농성으로 국회에 보사위 소집을 요구하였다. YH무역 노동자들이 긴급결사총회에서 은행관리기업 인수 촉구 등을 결의 후 농성을 지속했다. 8월 11일 경찰은 YH무역 여종업원들이 농성 중이던 신민당사에 기동대를 투입해 172명을 강제 해산시켰다. 농성 진압 과정에서 김경숙 노동자가 숨지고 의원/기자 등 다수가 부상당했다.(YH 사건) 경북도경은 오원춘 농민 중정 납치설이 허위조작이었다고 밝혔다. 8월 12일: 신민당 비대위는 YH사건과 관련해 무기한 농성을 결의하였다. 8월 13일 중정은 북한 지령으로 이란에서 귀국한 무역회사 간부를 검거했다. 오원춘 농민은 대구지검 기자회견에서 중정 납치설이 허위조작이었다고 밝혔다. 8월 21일: 제1회 세계공기총선수권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8월 25일 제11호 태풍 '주디'가 한반도 남부지역에 상륙했다. 도서출판 돌베개가 창립되었다. 8월 27일: 영국 왕실 원로 루이 마운트배튼 백작 일가 등 7명이 아일랜드 북서부에서 요트여행 중 IRA의 폭탄테러로 숨졌다. 9월 1일: 안중근 의사 유고록 <동양평화론 이 일본 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에서 발견되었다. 9월 4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현 정권의 경제적 실패 및 부정부패 등으로 민심이 당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김성진 문공장관은 선교 빙자한 근로자 선동이 불법이라며 기독교 지도자에게 밝혔다. 계명대 등 경북지역 3개 대생들이 <이 어둔 역사의 조타수가 되지 못한다면 낭독 후 연합시위를 벌였다. 9월 7일: 검찰은 김덕룡 신민당 총재비서실장을 YH백서 관련 간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했다. 9월 8일 서울민사지법 합의 16부는 김영삼 등 신민당 총재단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 및 정운갑 총재대행 등록을 결정했다. 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서 법원 결정 전면부인 및 민주투쟁 방침을 결정하였다. 9월 9일 신민단 총재단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제출자 조일환은 김영삼 당선무효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장용호 YH무역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9월 18일: 제34차 유엔총회는 세인트루시아의 유엔 가입을 승인하였다. 9월 16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미국 <뉴욕 타임스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한국에서 이란 팔레비 정권 붕괴 때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라"고 밝혔다. 9월 17일: 서울 청량리 대왕코너 터에 '맘모스 쇼핑센터'가 문을 열었다. 9월 20일: 프랑스군이 중앙아프리카 제국 황제 보카사를 체포했다. 9월 22일 여당측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뉴욕타임스 발언을 문제삼아 김 총재를 징계키로 결정했다. 미국 인공위성 벨라가 남인도양 해상에서 핵실험 또는 운석 충돌로 추정되는 섬광을 관측했다.(벨라 사건) 9월 25일 신민당 전국당원대회는 김영삼 총재 지지를 선언하였다. 여당권은 정운갑 신민당 총재대행을 여야 접촉창구로 삼는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은 제3자 개입 규제하는 노동대책을 검토했다. 선관위는 정운갑 신민당 총재대행 등록신청을 심의/등재키로 결정했다. 9월 26일: 서울대는 종전의 희망휴학제에서 총장 직권으로 문제학생을 휴교시키는 '지도휴학제'를 실시했다. 9월 27일 서울 인사동 금당골동품상 주인 부부 등 시신 3구가 실종 100일만에 발견되었다. 서울시경은 금당골동품상 살인사건 범인 박철웅 형제를 검거했다. 9월 29일: 정운갑 신민당 총재대행이 수습기구 명단을 발표했다. 9월 30일 신민당은 여당이 김영삼 총재 강경 징계방침을 수립하자 다각적 대응책을 수립했다. 이대생 3천여 명이 <이화 민주선언 발표 후 반유신 집회를 벌였다. 10월 1일 박정희 대통령은 비생산적 공론으로 민심을 선동한다고 개탄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여당측이 제명이 아닌 구속을 한다 해도 정정당당히 대도를 걷겠다고 다짐하였다. 니카라과 사회주의 반군이 전 국토를 장악하고 사회주의 정권을 수립했다. 10월 3일 박정희 대통령은 개천절 경축사에서 국론분열 및 사회혼란 조장은 국민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측은 김영삼 총재 징계사유서를 발표했다. 정운갑 신민당 총재대행은 박병효 의원을 대행체제 대변인으로 지명했다. 정부는 북한측이 최근 DMZ 내에 3,300V짜리 고압전류 철조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이 '민족주의연합(FUNCINPEC)'을 결성하였다. 10월 4일 국회는 여당 의원 159명만으로 김영삼 신민당 총재 징계안을 10여분 만에 기습처리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제명결정 후 기자회견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호딩 카터 미 국무부 대변인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 제명이 민주정부 원칙에 위배된다고 성명을 냈다. 10월 5일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의원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 제명에 대해 민주원칙에 위배되는 처사라고 논평하였다. 리처드 홀브룩 미 국무부 아태차관보가 김용식 주미대사와 약 25분간 요담했다. 호딩 카터 미 국무부 대변인이 2차 성명을 냈다. 10월 6일 백두진 국회의장은 김영삼 신민당총재 제명 관련 성명을 냈다. 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서 등원거부 결정을 재확인하였다. 여당측은 간부회의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 제명관련 미국반응에 대해 협의했다. 외무부 고위당국자는 미 국무부의 김영삼 총재 제명관련 유감 표명이 이해 부족이라고 밝혔다. 10월 7일: 김형욱 전 중정부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돌연 실종되었다. 10월 8일 신민당은 국회의사당 의원총회에서 김영삼 총재 제명에 대한 일괄사퇴문제를 논의했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에서 1988년 제24회 하계올림픽을 서울에서 유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 23개 섬에 해저케이블 전화사업이 준공되었다. 10월 9일 정부는 경기 시흥군 과천면 문원리 및 관문리 일대 69만 6천 평에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관련자 20명을 검거하고 54명을 수배중이라고 밝혔다.(남민전 사건) 맨스필드 주일미대사는 미국 아-태 방위선에서 한국을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신민당은 '사퇴협의 17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호딩 카터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 등 동북아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방어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10월 11일 박정희 대통령은 주한 외교사절 전원을 경주 보문관광단지 만찬에 초청했다. '새생활국민운동협회'가 설립되었다. 10월 13일 신민-통일당 의원 79명은 김영삼 변칙제명에 항의하며 의원직사퇴서를 국회에 냈다. 노재현 국방장관은 최근 북한 군사력 규모가 56만에서 72만 명으로 증강되었다고 밝혔다. 대간첩대책본부는 동부전선에서 무장간첩 1명을 사살하고 잔당 2명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미국 각 신문들이 신민당 의원직 사퇴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10월 15일 부산대 구내에 <민주선언문 이 살포되었다. 청암 송건호 등 학자 12명이 쓴 <해방 전후사의 인식 1권이 출간되었다. 10월 16일 구자춘 내무장관은 남민전 사건 관련자 46명 검거사실을 밝혔다. 부산대생 5천여 명이 유신철폐·독재타도·학원탄압 중지 등을 요구하며 교내 시위를 벌였다. 이는 부산·마산 민주 항쟁의 시발점이었다. 서울 성수대교가 개통되었다. 10월 17일: 부산시내 학생/시민들이 유신철폐 등을 요구하며 파출소 등 공공건물을 파괴했다. 10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은 0시를 기해 부산 일대에 비상계엄령을 내렸다. 신민당은 부산사태 진상조사단 파견 결정 후 정부에 부산사태에 대해 반성 및 책임지라고 추궁했다. 최석원 부산시장은 학생 및 시민 소요사태로 학생 2명, 민간인 4명, 경찰 73명이 각각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2천여 명이 남포동 일대에서 가두시위를 전개하였다 경남대는 시위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 휴교령을 내렸다. 10월 19일 서울대생 3백여 명은 강제휴학명령권을 부여한 학칙 개정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다. 내무부는 마산, 창원, 진해에 통금시간을 2시간 더 연장토록 했다. 마산 시민과 학생 수천 명은 통금 연장에 아랑곳하지 않고 "독재타도"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때 수출자유지역 노동자와 고교생들도 이에 가담하였다. 제12차 한미안보협의회의는 F5E 및 F5F 전투기를 한국에서 공동생산키로 합의하였다. 브라운 미 국방장관이 카터 대통령의 친서를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지는 미 정부측이 한국 정치와 관련해 대한차관 자동승인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제20호 태풍 '팁'이 일본 혼슈 지방을 강타했다. 10월 20일 정부는 경남 마산과 창원에 위수령을 선포했다. 정부와 여당은 안보협의회를 열어 부산사태 및 한미안보협의회 결과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10월 22일 신민당 확대간부회의는 시국분석 및 당 정책, 행동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경북대는 부마사태로 인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10월 23일 공화-유정 합동조정회의는 신민당 의원직 총사퇴서 자진철회를 요구했다. 영남대는 위와 같은 이유로 휴교령을 내렸다. 계엄군의 진압으로 진정 국면에 들어가 부산-마산지역 통금시간이 원상복구되었다. 10월 24일 문교부는 1980년부터 연 1회 이상 운동회를 의무 개최토록 하였다. 한국외대생 김남일 등이 <진리와 자유를 위한 선언서 를 배포하였다. 10월 25일 국회는 공화-유정 의원들만 참석한 채 본회의를 열어 31일까지 휴회키로 결의 후 2분만에 폐회시켰다. 신민당 정무회의는 평화적 정권교체 등 결의문 8개항을 채택하였다. 대구 계명대생 2천여 명이 유신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롯데리아가 서울 소공동 지하에 1호점을 냈다. 10월 26일 충남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KBS 당진 송신소가 준공되었다. 호텔롯데가 소공동 본사에 '롯데일번가'를 개점하였다. 글라이스틴 주한미대사가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현 국내시국 등에 대해 요담했다. 김재규 중정부장이 서울 궁정동 안가 술자리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경호실장 차지철을 암살했다.(10.26 사건) 10월 27일 최규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했다.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가 비상시국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정승화 계엄사령관은 옥외집회 금지, 보도검열 등을 담은 포고령 1호를 내렸다.(제주도 제외) 김성진 문공장관이 오전 7시 45분 박정희 대통령 서거에 관해 공식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박정희 대통령 피살로 주한미군에 3급 경계령을 하달했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이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10월 28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의원 30여 명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 빈소에 분향했다. 국무회의는 박정희 대통령 국장을 10.26 ~ 11.3일까지 국장으로 치루기로 결정했다. 계엄사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신예 조기경보통제기 및 키티호크 항모 등 기동타격대를 한국으로 급파했다. 10월 29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경제대책회의'를 구성했다. 내무부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와 관련해 분향소 1,695개 설치 및 28일 기준 국민분향 수가 65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박정희 대통령 피살소식을 신속 보고받은 후 사태 발전을 조심스레 관망했다. 10월 30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틀째 시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중정부장 서리에 이희성 육참차장을 임명했다. 계엄사 합수부는 김재규 사건 및 김계원 비서실장 관련 여부를 집중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10월 31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이 3일째 시국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박대통령장의위는 11월 3일부로 국장을 거행한다고 공고했다. 밴스 미 국무장관이 현 한국 정세가 안정유지되는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 국회 본회의가 의원들 불참으로 유회되었다. 여당권은 국장기간 동안 정치활동 않겠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1980학년도부터 체고 특기자 종목에서 구기종목을 제외키로 결정했다. 11월 2일 미 항모 키티호크 등 군함 총 11척이 제주남방 10km 해상에 도착했다. 미국에서 급파된 조기경보통제기 E3A기 2대가 한반도 24시간 감시탐지업무를 개시했다. 11월 3일 박정희 대통령 영결식이 서울 중앙청에서 국장으로 거행되었다. 밴스 미 국무장관이 카터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박정희 대통령 국장 참석차 방한했다. 밴스 미 국무장관은 한국 군부가 민간정부를 지지하며 합헌적 방법으로 전진 실현한다고 이한성명을 냈다. 대구교도소 긴급조치 위반 재소자들이 박정희 대통령 국장 때 묵념거부로 교도관들에게 집단폭행당했다. 11월 4일 정부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최규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중앙 각 부처 차관들과 지방장관들이 민생안정과 보호에 대한 각종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대한체육회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일시중단한 각종 경기들을 재개토록 지시하였다. 주 이란 미국대사관이 이란 시아파 청년들에게 점거되어 미국인 90명이 인질로 잡혔다.(주 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11월 5일 국회 본회의는 야당 의원들이 낸 사퇴서를 원의로 반려했다. 문공부는 최근 북한측에 특별한 군사적 동향이 없다고 밝혔다. 여천석유화학공단 2단지가 준공되었다. 11월 6일 전두환 계엄합수부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의 전모를 발표했다. 문교부는 산업체부설학교 설립계획을 승인하였다. 1980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가 실시되었다. 11월 7일: 계엄합수부는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관련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11월 8일 정승화 계엄사령관이 무분별한 정치선동, 불법시위, 난동 등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계엄사는 서울 등 일부지역 통금시간을 밤 11시로 단축시키고 나머지는 종전대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11월 9일 신민당은 국회 등원을 결정하였다. 계엄사는 12일부터 대학원/교대/전문대 휴교령을 해제키로 결정하였다. 동자부는 가정용 전압을 100V, 220V 겸용으로 전면 수정했다. 11월 10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행 유신헌법대로 늦어도 1980년 1월 25일까지 대통령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문공장관은 긴급조치 9호를 엄존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 전경련이 서울 삼일로에서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이전하였다. 제4차 퇴계학 국제학술회의가 자유중국 타이페이 타이완사범대에서 개최되었다. 11월 12일 공화당은 신임 총재직에 김종필 총재상임고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계엄사는 사회혼란 조성 선동행위 및 불법 집단활동을 엄단키로 한다고 밝혔다. 11월 13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이 김종필 공화당총재와 시국 관련 요담했다. 계엄합수부는 김재규 등 박정희 시해사건 관련자 8명을 육군보통군법에 송치했다. 경찰은 남민전 사건 3차 수사진행상황을 발표했다. 국민회의는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의 특별담화를 비판하였다. 해교협, 자실 등 5개 단체가 <나라의 민주화를 위하여 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11월 14일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박준규 의장서리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여야 3당이 12월 이전까지 '헌법개정심의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하였다. 문교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대학총학장회의'를 소집했다. 이란 정부는 미국 내 자산을 동결했다. 11월 15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긴급조치 9호 관련 구속자 석방 및 제적학생 복교를 조속히 검토토록 지시하였다.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취임사에서 대통령보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언명했다. 유정회 의원총회는 태완선 대신 최영희 원내총무를 새 의장직에 선출하였다. EYC가 유신체제 조속 청산 및 민주정부 수립 등을 담은<민주화 선언 을 발표하였다. '민주주의와 학원자유화를 위한 전국대학생협의회 부활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현기영 소설 <순이 삼촌 이 출간되었다. 호텔롯데 쇼핑센터사업부가 '롯데쇼핑(주)'로 출범되었다. 11월 16일: 이민우 신민당 부총재는 평화적 정권교체 전통 확립코자 '보복 없는 정치'를 강조하였다. 11월 17일 JP-YS 양측은 회담을 열어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의견을 발표하였다. 대구지검은 최병욱 가농 회장에 법정소란죄 등을 적용해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11월 19일: 이스라엘 정부는 시나이 반도를 이집트에 반환했다. 11월 20일 정부는 1983년부터 핵연료 점진적 국산화 계획으로 개발시설비 118억 원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이용희 국토통일장관은 남북관계가 주변정세 국면 및 내부 동향으로 새로운 국면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보사장관은 YH사태 발생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 노재현 국방장관은 통금시간을 빠른 시간내에 환원한다고 답변했다. 구자춘 내무장관이 국회 답변 통해 석달 전 신민당사 경찰난입과 현역 의원 및 기자 구타에 대해 사과하였다. 11월 22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과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3시간 5분 간 정치발전과 시국현안 문제에 대해 요담했다. 법무부는 국회제출자료에서 당년도 9월 말 기준 국내거주 외국인이 68개국 47,146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인력소개업자 석희찬이 이란 미대사관 억류 18일만에 석방되었다. 11월 23일: 정부는 현행 버스료 80원 및 택시 기본료 500원 등 교통요금 조정안을 확정하였다. 11월 24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김수환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면담에서 구속인사 조기 석방건의를 수용하였다. 동자부는 등유값을 5.4%로 인상하고 경유값을 1.7%로 내린다고 밝혔다. 정승화 계엄사령관은 국가안보 최우선 및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선 등 재야인사들이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통한 대통령 선거 저지와 민주화 촉구대회’를 서울YWCA 강당에서 열었다.(YWCA 위장결혼식 사건) 11월 25일: 조선왕조 궁중무용 7편이 수록된 고전 기록영화가 일본 간토지방 모 가정에서 발견되었다. 11월 26일 국회 본회의는 '헌법개정심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계엄사는 함석헌 등 96명을 YWCA 결혼식 위장 시국집회 및 관련 포고령 위반으로 검거/조사중이라고 밝혔다. 11월 27일 육군 보통군법 검찰부는 김재규, 김계원 등 8명을 박정희 시해사건과 관련해 기소시켰다. 병역문제대책위는 거국민주내각 구성 및 조속 개헌/총선실시 등을 담은 선언문 <진정한 민주주의 정착을 위하여 를 발표하였다. 11월 28일 계엄사는 서울대생 4명을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하고 6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제적학생 복교문제 및 국교 육성회비 폐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6개 재야단체들이 광주YWCA 연합기도회에서 통대선거 반대 성명서 <민주주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를 발표하였다. 에어 뉴질랜드 901편 DC-10기가 악천후로 남극 에레보스 산에 추락해 탑승자 257명 전원이 숨졌다. 11월 29일: 계엄보통군법은 부마사태 관련 대학생 6명 등 20명에 실형을 선고했다. 11월 30일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국민적 합의 존중하며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전남대생 2천여 명이 군 중립화, 조기 개헌, 어용교수 퇴진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12월 1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이 차기 대통령을 선출키 위해 닷새 후 장충체육관에서 통대 3차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는 신민당이 제안한 '긴급조치 9호 해제건의안'을 여야 법사위안으로 발의/통과시켰다. 12월 2일: 북한 평양 중구역에 국립도서관 '인민대학습당'이 착공되었다. 12월 3일 백두진 국회의장이 사퇴서를 냈다. 곽상훈 통대운영위원장 등 827명이 차기 대통령후보자로 최규하 권한대행을 추천했다. 내무부는 도시 주민 주택부족률을 40%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문공부는 대마초 연예인 출연규제를 4년 만에 해제시켰다. 12월 4일: 육군보통군법은 김재규 등 10.26 사태 관련자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12월 5일: 노동청은 11월 기준 체불임금 3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에 비해 4배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12월 6일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최규하 후보를 10대 대통령 선출 후 당선사실을 공고했다. 공화-신민 양당이 개헌 내용 중 대통령 선출방식과 임기, 지자제 등을 놓고 대립했다. 12월 7일 최규하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다음날 0시를 기해 긴급조치 9호를 해제키로 의결하였다. 신현확 부총리 등 국무의원 전원이 사표를 냈다. 문교부는 1974년 이후 제적학생은 786명, 재임용 탈락교수 181명이라고 각각 발표했다. 대법원은 김재규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12월 8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미국 <뉴스위크 지 회견에서 북한의 위협이 있는 한 민주제한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긴급조치 9호 위반 구속인사들을 석방하고 김대중을 연금 해제시켰다. 계엄사는 공금 10억 원 횡령 등 김재규의 비위사실들을 발표했다. 육군보통군법은 10.26 사건 관련 2차 공판을 열었다. 12월 9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외신 기자회견에서 1980년대부터 한국에 자유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언급했다. 일본 가수 오오하시 준코가 제1회 TBC 세계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12월 10일 최규하 대통령은 국무총리직에 신현확 전 부총리를 임명하였다. 육군보통군법은 10.26 사건 관련 3차 공판을 열었다. 북한 로동당 중앙위는 제5회 19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최순영 YH노조 지부장과 문동환 목사 등 YH사건 관련자 9명이 석방되었다. 12월 11일 김재규 등 10.26 사태 관련자들이 4차 공판에서 변호인단의 변론 거부를 선언했다. 통계청은 10월 1일 기준 국내 인구가 3,735만 5천명으로 전년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산 동제련소가 준공되었다. 12월 12일 신민당 총재단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이 신청인의 취하로 백지화되었다. 문교부는 초중고 교과서에서 유신 관련 내용을 삭제키로 결정하였다. 육군보통군법은 10.26 사건 관련 5차 공판을 열었다. 군 수사기관이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체포했다.(12.12 군사반란) 12월 13일 신현확 총리가 비상국무회의 소집 후 시국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부는 전국 36개 도시계획지역 이용지가를 확정/고시했다. 경제기획원과 문공부는 TV 수신료를 월 600원에서 800원으로 33.3% 인상한다고 밝혔다. 12월 14일 최규하 대통령은 경제부총리에 이한빈, 외무부장관에 박동진 등을 유임/임명해 조각을 단행했다. 건설부는 아산만 일대 본격개발에 착수하였다. 육군보통군법은 10.26 사건 6차 공판을 속개했다. 유네스코는 경북 경주를 세계 10대 유적지로 지정하였다. 12월 15일 최규하 대통령은 경제수석 겸 특정지역개발추진위 기획단장에 최창락 등을 임명했다. 체신부는 1백억불 규모 전자교환 제2기종으로 미국 웨스턴일레트릭 인터내셔널 사의 'NOIA'를 선정했다. 서울지법 합의11부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 등 4명에 면소처분을 내렸다. 육군보통군법은 10.26 사건 7차 공판을 속개했다. 12월 16일: 정문연이 '제1회 한국학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월 17일: 롯데쇼핑이 서울 소공동 사옥 근처에 '롯데쇼핑센터' 1호점을 열었다. 12월 20일: 육군 계엄보통군사법원은 김재규 등 7명에 사형선고를 내렸다. 12월 21일: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이 장충체육관에서 제10대 대통령 취임식을 진행했다. 12월 24일: 소련군이 본격적으로 아프간을 침공했다.(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12월 27일: 소련이 아프간에 괴뢰정부를 수립하여 하피줄라 아민 대통령을 사살하였다. 멀린-1에서 미국이 이란에 양탄자를 탄 특수부대를 투입했다. - 겁스 무한세계 루시퍼-3에서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 지구가 멸망했다. - 겁스 무한세계 라이히-4에서 페르시아 만의 석유를 두고 독일과 일본의 분쟁이 격화되었고, 결국 핵전쟁으로 발전해 버렸다. - 겁스 무한세계 라이히-5에서 하인켈 보잉사와 크루프사가 소행성 노이루르를 가져와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 겁스 무한세계 카일 하이드가 브라이언 브래들리를 추적하기 위해 12월 28일 '호텔 더스크'에 투숙한다. - 호텔 더스크의 비밀 10.26 사태 당시 박정희 대신 차지철이 살해당했다. - 박정희 다시 태어나다 영화 동감, 그때 그 사람들, 남산의 부장들의 배경 연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판 소설의 배경 연도. 영화판은 1980년이다. 중국의 선제 공격으로 2차 중국-소련 국경분쟁이 일어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샤오위가 시간 여행을 한 연도. 캐리 원판 소설의 배경 연도. 그런데 원판 소설이 출간된 연도는 1974년이다. 소설/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의 배경연도. 시끌별 녀석들의 배경 년도 1월 1일 - 도모토 코이치: 일본의 가수, 탤런트, KinKi Kids의 멤버 1월 3일 위서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타나카 리에: 일본의 성우 1월 7일 - 혼나 요코: 일본의 성우 1월 8일 설기현: 한국의 축구선수 세라 폴리: 캐나다의 배우 한나 융베리: 스웨덴의 축구선수 아드리안 무투: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1월 10일 - 히라오 타카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월 11일 - 시티 누르할리자: 말레이시아의 가수 1월 12일 - 이보영: 한국의 배우 1월 14일 - 노현정: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1월 16일 알리야: 미국의 배우, 가수 조우진: 한국의 배우 카슈 토시키: 일본의 배우 1월 18일 - 주걸륜: 대만의 싱어송라이터, 배우 1월 20일 아오이: 일본의 기타리스트, 비주얼계 락밴드 the GazettE의 멤버 추자현: 한국의 배우 1월 24일 - 송창의: 한국의 배우, 뮤지컬 배우 1월 26일 김범수: 한국의 가수 키모토 오리에: 일본의 성우 1월 27일 - 코야마 키미코: 일본의 성우 1월 28일 - 박한이: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월 31일 - 김이지: 한국의 배우, 한국 아이돌 베이비복스의 멤버 2월 1일 - 후앙: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2일 - 정일영(가수) 2월 4일 - 안드레이 알롭스키: 벨라루스의 종합격투기 선수 2월 6일 - 이기찬: 한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음력 1월 10일 2월 7일 - 이시게 사와: 일본의 성우 2월 8일 - MC 스나이퍼: 한국의 힙합 래퍼 2월 9일 니시무라 요시타카: 일본의 BEMANI 시리즈 아티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 러시아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정훈: 한국의 농구 선수 2월 13일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의 축구선수. 미나 수바리: 미국의 모델 겸 배우. 2월 15일 김두희: 한국의 성우 김병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2월 16일 - 에릭: 한국의 래퍼, 그룹 신화의 멤버 2월 19일 - 이천희: 한국의 배우 2월 20일 - 송종국: 한국의 축구 선수 2월 22일 - 이나영: 한국의 배우 2월 23일 - 안치용: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2월 27일 - myco: 일본의 가수, Changin' My Life의 보컬 2월 28일 - 마이클 비스핑: 영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3월 2일 이정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데미안 더프: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3월 6일 - 팀 하워드: 미국의 축구 선수 3월 9일 - 멜리나: 미국의 프로레슬러 3월 12일 이혜천: 한국의 야구 선수 피트 도허티: 영국 록 음악 뮤지션 3월 13일 - 마정길: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3월 14일 - 니콜라 아넬카: 프랑스의 축구 선수 3월 16일 - 최희섭: 한국의 야구선수 등산가 3월 17일 양파: 대한민국의 가수 사모아 조: 미국의 프로레슬러 3월 18일 - 박사임: 한국의 아나운서 3월 20일 다니엘 코미어: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레슬러 송병철: 한국의 코미디언 3월 21일 - 김민우: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23일 - 박지윤: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3월 24일 레이크 벨: 미국의 배우 비비아나 슈타인하우스: 독일의 축구 심판 3월 27일 이지훈: 대한민국의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 대한민국의 연기자 바로 위의 이지훈과 동명이인이면서 생년월일까지 같다! 3월 28일 - 채림: 대한민국의 배우 3월 30일 박경림: 한국의 연예인 아나톨리 티모슈크: 우크라이나의 축구 선수 노라 존스: 미국의 재즈 가수 3월 31일 - 노홍철: 한국의 연예인 4월 2일 - 그라피테: 브라질의 축구 선수 4월 4일 - 히스 레저: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화배우 4월 8일 - 김은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4월 9일 - 숙행: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4월 10일 - 도모토 츠요시: 일본의 가수, 탤런트, KinKi Kids의 멤버 4월 12일 송백경: 한국의 래퍼, 그룹 원타임의 멤버 이수영: 대한민국의 가수 4월 15일 - 루크 에반스: 영국 웨일스 출신의 배우 4월 17일 - 성시경: 한국의 가수 4월 18일 - 오지헌: 대한민국의 개그맨 4월 19일 - 후루시마 키요타카: 일본의 남성 성우 4월 21일 박용택: 한국의 야구선수, LG 트윈스의 별명택 제임스 매커보이: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우 4월 26일 - 이윤형: 삼성그룹 이건희의 3녀 4월 27일 - 김이나: 한국의 작사가 4월 29일 - 이동국: 한국의 축구선수, 라이언킹 4월 30일 - 셸리 컬린블랙: 미국의 성우 5월 1일 - 스페이스 카우보이: 한국의 가수 겸 프로듀서 5월 9일 - 앤드루 W.K.: 미국의 가수 5월 10일 - 이효리: 한국의 가수, 걸그룹 핑클의 멤버 5월 12일 아라이 히로키: 일본의 프로듀서,작곡가,편곡가,레코딩 엔지니어. 콘도 타카시: 일본의 성우. 5월 16일 - 이희진: 한국의 배우, 한국 아이돌 베이비복스의 멤버 5월 18일 - 가브리엘 곤자가: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19일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피치치 안드레아 피를로: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5월 20일 - 유재웅: 한국의 야구 선수 5월 22일 - 카가미 타카야: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5월 23일 권해성: 한국의 배우 김나나: 대한민국의 방송 기자 이중옥: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4일 - 프랭크 미어: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5일 - 소라치 히데아키: 일본의 만화가 5월 26일 애슐리 마사로: 미국의 프로레슬러 요아킴 한센: 노르웨이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8일 - 이대환: 한국의 야구선수 5월 29일 - 임주현: 한국의 성우 5월 30일 쿠기미야 리에: 일본의 성우 이정민: 한국의 성우 6월 1일 - 양동근: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6월 2일 - 모레나 바카린: 브라질의 배우 6월 3일 - 임동규: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6월 8일 - 최현정: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6월 9일 - 코바야시 아키코: 일본의 성우 6월 13일 이재영 : 한국의 前 야구선수 서영희: 한국의 배우 디에고 밀리토: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6월 18일 - 코바야시 유미코: 일본의 성우 6월 19일 정영웅: 한국의 성우 김수근: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6월 21일 유민: 일본의 배우 코스타스 카추라니스: 그리스의 축구 선수 크리스 프랫: 미국의 배우 6월 22일 - 레이레 마르티네스: 스페인의 가수 6월 24일 민지영: 대한민국의 배우 권성주: 대한민국의 정치인 6월 26일 미즈하라 카오루: 일본의 성우 정철연: 한국의 만화가 칸자키 치로: 일본의 성우이자 前 작사 6월 27일 조현수: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김규리: 한국의 배우 6월 29일 - 이희준: 한국의 배우 7월 1일 - 포레스트 그리핀: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2일 - 크리스 미크: 북아일랜드의 랠리 드라이버 7월 5일 호란: 한국의 가수, 클래지콰이 멤버 스틸리얀 페트로프: 불가리아의 축구 선수 7월 6일 - 가다 슈헤이: 일본의 정치인 7월 8일 유수연: 한국의 가수, 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 현재윤: 한국의 야구선수 7월 9일 - 키라 빈센트데이비스: 미국의 성우 7월 10일 - 공유: 한국의 배우 7월 11일 강석정 서민정: 한국의 배우 임수정: 한국의 배우 7월 13일 이재진: 대한민국의 가수, 보이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크레이그 벨라미: 웨일스의 축구 선수 7월 14일 -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러시아의 축구 선수 7월 15일 - 알렉산더 프라이: 스위스의 축구 선수 7월 20일 - 곽동기 : 대한민국의 대학교수 윤상무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장동민: 한국의 개그맨 미클로스 페헤르(~2004년): 헝가리의 축구선수 7월 25일 수애: 한국의 배우 박소연: 한국의 뮤지컬 배우 조현정: 한국의 성우 7월 28일 - 이민우: 한국의 가수, 그룹 신화의 멤버 7월 31일 - 카를로스 마르체나: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1일 - 제이슨 모모아: 미국의 배우 8월 7일 - 김재덕: 한국의 래퍼,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8월 9일 기타야마 다케쿠니: 일본의 소설가 홍지연: 미스코리아 출신의 딜러 겸 방송인 8월 12일 강귀태: 한국의 야구선수 이화진: 나이스게임TV 게임캐스터 8월 16일 김규리: 한국의 배우 권오원: 한국의 前 야구선수 8월 17일 - 야나 바티시나: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8월 20일 김현심: 한국의 성우 김수경: 한국의 야구선수 하하: 한국의 연예인 석사 8월 26일 - 이혁: 한국의 가수, 그룹 노라조의 전 멤버 8월 27일 - 아론 폴: 미국의 배우 8월 28일 - 서남용: 한국의 코미디언 8월 31일 - 미키 제임스: 미국의 프로레슬러 9월 2일 - 알렉스: 한국의 가수 9월 3일 이지혜: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 줄리우 세자르: 브라질의 축구 선수 9월 4일 - MC몽: 한국의 래퍼 9월 5일 그레이 메이나드: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류수영: 한국의 배우 9월 8일 핑크: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런업: 한국의 유튜버 9월 10일 - 메이비: 한국의 가수 겸 배우 9월 11일 에릭 아비달: 프랑스의 축구 선수 다비드 피사로: 칠레의 축구 선수 9월 12일 마스다 유우키: 일본의 성우 이미향: 한국의 성우 9월 14일 - 이비차 올리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9월 20일 안재모: 한국의 배우 넋업샨: 한국의 래퍼, I.F, 소울 다이브의 멤버 9월 21일 - 리처드 던: 아일랜드의 前 축구선수 9월 24일 김종민: 한국의 가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추승우: 한국의 야구선수 9월 25일 라샤드 에반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정명훈: 한국의 코미디언 9월 26일 - 선호제: 한국의 성우 9월 29일 - 조남호: 한국의 스터디코드 CEO 10월 1일 - 나카하라 류타로: 일본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10월 4일 - 김희진: 한국의 성우 10월 7일 - 탕웨이: 중국의 배우 10월 8일 - 유대현: 前 프로게이머, 해설가 10월 9일 - 유민상: 한국의 코미디언 10월 11일 - 배두나: 한국의 배우 10월 12일 - 김유미: 한국의 배우 10월 13일 고민정: 한국의 청와대 부대변인, 前 아나운서 후지타 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인 10월 14일 - 스테이시 키블러: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0월 17일 - 키미 래이쾨넨: 핀란드의 포뮬러 1 드라이버 10월 18일 - 장동혁: 한국의 코미디언 10월 25일 - 로사 멘데스: 미국의 프로레슬러 10월 26일 - 오미무라 마유코: 일본의 성우 10월 30일 - 나카마 유키에: 일본의 배우 10월 31일 - 시망 사브로자: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11월 1일 에노모토 아츠코: 일본의 성우 조태준: 한국의 가수 전승화: 한국의 성우 11월 2일 - 스컬: 한국의 가수 11월 3일 - 파블로 아이마르: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1월 9일 - 애덤 던: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12일 - Crown J: 한국의 힙합 래퍼 11월 13일 론 아테스트: 미국의 농구선수 히라카와 테츠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각본가 11월 14일 올가 쿠릴렌코: 우크라이나의 배우 장원영: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11월 15일 김진희: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김일중: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아나운서 Lotus Juice: 일본의 래퍼 11월 19일 박형식: 한국의 前 야구선수 리자 하님: 말레이시아의 가수 11월 20일 - 현미진: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11월 21일 - 김동완: 한국의 가수, 그룹 신화의 멤버 11월 27일 - 신혜성: 한국의 가수, 보이그룹 신화의 멤버 11월 28일 - 다니엘 헤니: 미국 국적의 탤런트, 영화배우 11월 29일 - 강타: 한국의 가수, 보이그룹 H.O.T.의 멤버 음력 10월 10일 12월 1일 - 송정희: 한국의 성우 12월 2일 - 니고 마야코: 일본의 성우 12월 3일 - 김정열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12월 6일 류담: 한국의 코미디언 팀 케이힐: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 12월 7일 - 호나우도 소우자: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9일 - 하세 유리나: 일본의 성우 12월 10일 - 네모토 케이코: 일본의 성우 12월 14일 - 마이클 오언: 영국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12월 16일 - P-Type: 한국의 래퍼 12월 18일 - 채상병: 한국의 야구선수 12월 20일 레아 클락: 미국의 성우 이시다테 타이치: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2월 23일 유승화: 한국의 성우 여욱환: 한국의 배우 12월 26일 - 곽건화: 대만의 배우이자 가수 * 시기 불명 누마타 세이야: 일본의 애니메이터 1월 5일: 우라시마 케이타로 - 러브히나 1월 13일: 니지노 사키 - 도키메키 메모리얼 1월 20일: 쿠단시타 마에카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월 22일: 이즈미 쿄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1월 24일: 딘 윈체스터 - 수퍼내추럴 2월 3일: 키사라기 미오 - 도키메키 메모리얼 3월 3일: 다테바야시 미하루 - 도키메키 메모리얼 4월 16일: 아키호 미노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5월 4일: 유우야 브리지스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5월 15일: 니카이도 사키 - 좀비 랜드 사가 5월 16일: 사오토메 유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6월 10일: 채소라 - 캠퍼스 러브 스토리 6월 12일: 사와무라 신 - 용자지령 다그온 8월 8일 - 시도우 히카루 - 마법기사 레이어스 애니판에서는 작중 1994년으로 명시돼서 나온다. 후술할 호우오우지 후도 마찬가지이고, 빠른 생일인 류자키 우미는 1980년생이 되는 셈. 8월 28일: 데스록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8월 30일: 차선호&차민호 형제 - 피고인 8월 31일: 콘노 미츠네 - 러브히나 9월 19일: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해리 포터 시리즈 10월 8일: 카자마츠리 요쿠 - 용자지령 다그온 10월 31일: L - 데스노트 애니메이션에서는 1982년. 11월 23일: 미사키 스즈네 - 도키메키 메모리얼 12월 1일: 코코로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12월 12일 - 호우오우지 후 - 마법기사 레이어스 12월 20일: 쿠루스가와 세리카 - 투하트 일자불명 데이비드 메이슨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스가 케이스케 - 날씨의 아이 신 - 북두의 권 우라메시 유스케, 쿠와바라 카즈마, 유키무라 케이코 - 유유백서 이민용 - 거침없이 하이킥 키시베 로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패트릭 매크리어리 - GTA 4, GTA 5 카자마 진, 화랑, 스티브 폭스 - 철권 시리즈 1월 3일 - 콘라드 힐튼: 힐튼 호텔 & 리조트 창업주 2월 2일 - 시드 비셔스: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베이시스트(?) 2월 7일 - 김은호: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2월 11일 김계현: 대한민국의 야구인 양도일: 꼭두각시놀음 기능보유자 2월 12일 - 장 르누아르: 프랑스의 영화감독 2월 19일 - 위 조지 우드: 영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다. 2월 21일 - 바우데마르 지브리투: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2월 27일 - 주경: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2월 28일 - 하길종: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3월 4일 - 손응성: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3월 6일 - 안병소: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3월 7일 - 이반 치스차코프: 전 한반도 이북지역 소련군정 장관. 3월 24일 - 오신호: 대림수산 창업주 3월 27일 - 방사언: 전 일산역장 3월 29일 - 박항섭: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4월 2일 - 캐롤 로젠블룸: 전 볼티모어 콜츠, LA 램스 구단주 4월 4일 - 조제프 알카사르: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4월 27일 - 빌리 슈마우스: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선수 5월 4일 - 방순희: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5월 8일 - 한항길: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부천대학교 설립자 5월 15일 - 오영수: 대한민국의 소설가, 민중화가 오윤의 부친 5월 26일 - 박녹주: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시인 김유정의 애인 5월 27일 - 김화경: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5월 29일 - 매킨리 한국등반대 희생자 2명 고상돈, 이일교 6월 6일 - 박승찬: 락희화학 3대 사장, 금성사 4대 사장 6월 12일 - 콩스탕 조아심: 벨기에의 전 축구 선수 6월 14일 - 이경심: 대한민국의 여성 노동운동가 7월 12일 - 미니 리퍼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7월 14일 - 산토스 우르디나란: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 8월 9일 - 월터 오말리: 전 LA 다저스 구단주 8월 11일 김경숙: 대한민국의 여성 노동운동가 미하일 안: 고려인 출신 소련 축구선수 8월 14일 - 왕윈우: 초대 중화민국 재정부장 8월 27일 루이 마운트배튼: 영국의 군인, 마지막 인도 총독 스젠차오: 중공의 정치인. 8월 30일 - 진 시버그: 미국의 배우 9월 3일 - 산유테이 엔슈(6대): 일본의 라쿠고가이자 배우 9월 8일 - 누르 무하마드 타라키: 아프가니스탄의 3대 대통령 9월 11일 - 김치복: 한글라스 공동 창업주, 전 대한화재 회장 9월 13일 - 이시다 타이조: 전 토요타자동차 회장 9월 30일 - 시이나 에츠사부로: 제93~94대 일본 외무대신. 1965년 한일협정 주도자 10월 1일 - 프레기뉴: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10월 7일? - 김형욱: 제4대 중앙정보부장 10월 21일 조제프 코틴: 소련의 군인, 전차 설계자 차초: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10월 25일 - 나카다 하루오: 1960~70년대를 풍미한 인기 만담 콤비 '더블 영(Wヤング)'의 멤버 10월 26일 박정희: 제5~9대 대한민국 대통령 차지철: 제3대 청와대 경호실장 11월 1일 - 매미 아이젠하워: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11월 17일 - 주요한: 대한민국의 시인, 제15대 상공부 장관, 친일반민족행위자 11월 21일 - 신덕발: 해태그룹 공동 창업주 12월 4일 -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 12월 13일 12.12 군사반란 희생자(이하 사후 추서 계급) 김오랑 중령 박윤관 상병 정선엽 병장 박기당: 1960~70년대에 주로 활동한 시대극 전문 만화가 12월 27일 - 하피줄라 아민: 아프가니스탄의 4대 대통령 일자 불명 - 신우경: 한일관 창업주 일자불명 레귤러스 블랙 - 해리 포터 시리즈 홍기표 - 자이언트 이 해에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힙합뮤지션 둘이 탄생했다. 한국 김트리오 김학래 나미 송골매 이정희 임주리 조동진 해외 더 큐어 데프 레파드 립스 잉크 슈가힐 갱 아즐리나 아지즈 조이 디비전 커티스 블로우 트위스티드 시스터 하디자 이브라힘 U2 서세원 손철 엄용수 이용근 전유성 한무 미야시타 아키라 - <사립극도고교 이진주 - <어린이 1,2 구조대 이현세 - <시모노세키의 까치놀이 호조 츠카사 - <스페이스 엔젤 드라젠 페트로비치 래리 버드 로타어 마테우스 매직 존슨 박인규 비니 존슨 빌 레임비어 빌 카트라이트 시드니 몽클리프 신동찬 안준호 유용순 유환길 이문규 이운임 이은경 진효준 제임스 도널드슨 캘빈 냇 필 허바드 록키 2 26 x 365 = 0 에이리언 취권 봄비 야! 곰례야 대춘향전 토지 한국 김만준 - 모모 김트리오 - 연안부두 김학래, 임철우 - 내가 나미 - 미운 정 고운 정 노고지리 - 찻잔 들고양이들 - 마음 약해서 라이너스 - 연 배인숙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블랙테트라 - 구름과 나 사랑과 평화 - 얘기할 수 없어요, 장미 심수봉 - 그때 그 사람 양희은 - 한 사람 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윤복희 - 여러분 윤수일 - 나나 윤시내 - 열애 이은하 - 봄비, 아리송해 장애향 - 석탑 후에 고려대학교 응원가로 유명해진 곡. 장은아 -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전영록 - 누군가, 가버린 사랑 정윤선 - 엽서 조경수 - YMCA, 행복이란 진미령 - 하얀 민들레 최백호 - 영일만 친구 최헌 - 가을비 우산 속 혜은이 - 제3한강교, 새벽비 홍삼트리오 - 기도 휘버스 -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해외 ABBA - Gi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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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1979 FIFAワールドユース選手権 1979 FIFA World Youth Championship 1979년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일본의 4개의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개최된 도시는 도쿄,고베,요코하마 그리고 오미야로 총 32경기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19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장하였다. 이 때는 연령 제한이 20세가 아닌 19세였다. 참가 팀은 총 16개 팀이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1라운드는 조별로 4개의 팀씩 치루어지며 각 조의 1위 팀과 2위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A조 스페인과 알제리가 8강에 진출하였다. B조 아르헨티나와 폴란드가 8강에 진출하였다. C조 파라과이와 포르투갈이 8강에 진출하였다. D조 우루과이와 소련이 8강에 진출하였다. 아르헨티나,우루과이,폴란드 그리고 소련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아르헨티나와 소련은 결승전에 진출했고,우루과이와 폴란드는 3·4위전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마라도나라는 이름이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대회이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엔트리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이 대회에서 모두 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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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일본시리즈
1979년 시즌 센트럴리그 우승팀인 히로시마 카프와 퍼시픽리그 우승팀 킨테츠 버팔로즈가 맞붙은 일본시리즈 역사상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명승부. 그 해 일본시리즈 6차전까지 3승 3패로 팽팽하게 맞서던 상황에서 7차전 9회말에 히로시마의 마무리 투수이던 에나츠 유타카가 상대방의 스퀴즈 작전을 간파하고 멋지게 저지하며 팀의 창단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실현시킨 일명 에나츠의 21구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 장면 중 하나이다. 당시 에나츠의 활약을 소설가인 야마기와 준지(1948~1995)가 논픽션 소설로 엮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승리투수 : 이모토 타카시(킨테츠, 1승) 패전투수 : 키타벳푸 마나부(히로시마, 1패) 1회말 히로시마의 유격수 타카하시 요시히코의 실책을 시작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하타 코이치의 중전 적시타로 킨테츠가 2점을 선취했고, 2회초에 히로시마는 바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4회말, 6회말에 킨테츠가 3점을 뽑으며 5-1로 달아났다. 히로시마는 9회초에 1점을 만회 하였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면서 선발 이모토가 완투한 킨테츠가 먼저 1승을 거두었다. 승리투수 : 스즈키 케이시(킨테츠, 1승) 패전투수 : 야마네 카즈오(히로시마, 1패) 양 팀이 7회까지 숨막히는 투수전을 전개했고, 특히 히로시마의 선발 야마네가 5회까지 킨테츠 타선을 퍼펙트로 틀어 막았지만 정작 히로시마 타선이 3~5회 연속으로 번트 작전 실패에 병살타가 이어지는 통에 다소 맥이 빠진 상태였다. 반격에 나선 킨테츠가 7회말 대타 크리스 아놀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하타 코이치의 중전 적시타, 아리타 슈조의 투런 홈런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아냈고, 선발 스즈키 케이시가 완봉으로 경기를 매조지면서 킨테츠는 홈에서 2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적지 히로시마로 이동할 수 있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히로시마는 침체된 분위기에서 홈 3연전에 돌입해야 했다. 킨테츠로선 전날에 이어 두 게임 연속 완투승 이었다. 승리투수 : 이케가야 코지로(히로시마, 1승) 패전투수 : 야나기다 유타카(킨테츠, 1패) 세이브 : 에나츠 유타카(히로시마, 1세이브)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었던 히로시마는 시리즈 들어 부진에 늪에 빠진 기누가사 사치오와 외국인 선수 애드리언 개럿을 선발에서 빼는 초강수를 뒀지만, 안타깝게도 1회초부터 킨테츠에 밀어내기 볼넷과 내야 땅볼로 2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그러나 히로시마는 2회말 미즈타니 지츠오의 솔로 홈런과 선발 투수 이케가야의 호투로 반격을 시작했고, 결국 7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 우치다 준조의 동점타, 경기 중반 교체출장한 개럿이 역전 적시타를 날리며 3대 2 역전에 성공했다. 히로시마는 8회부터 구원 등판한 에나츠 유타카가 2이닝을 틀어막으며 시리즈 첫 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시리즈 전적은 여전히 킨테츠가 2승 1패로 앞서고 있었다. 그리고 이 승리는 히로시마 창단 후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에서 거둔 승리였다. 처녀 진출한 1975년 일본시리즈에선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한큐 브레이브스에 2무 4패로 패퇴했기 때문이다. 승리투수 : 후쿠시 아키오(히로시마, 1승) 패전투수 : 이모토 타카시(킨테츠, 1승 1패) 킨테츠는 1차전 승리 투수인 이모토를, 히로시마는 후쿠시 아키오를 선발 투수로 등판 시켰다. 3회초 찰리 매뉴얼이 후쿠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리며 킨테츠가 선제점을 뽑았지만, 4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야마모토 코지의 얕은 외야 플라이를 잡은 우익수 매뉴얼의 홈 송구가 빗나가며 1점을 허용하고 그 사이에 1루 주자가 2루로 진루한 것에 이어 후속 타자 미즈타니 지츠오가 자신의 시리즈 두번째 홈런을 뽑으며 히로시마는 3대 2 역전. 그리고 7회말에 타카하시 요시히코의 쐐기 투런 홈런이 터지며 9회초 아리타 슈조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한 킨테츠를 5대 3으로 누르고 드디어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 동률이 되었다. 이날 히로시마의 선발 후쿠시는 완투승으로 마운드에서 큰 공을 세웠다. 승리투수 : 야마네 카즈오(히로시마, 1승 1패) 패전투수 : 스즈키 케이시(킨테츠, 1승 1패) 2차전에 선발로 맞대결 했던 스즈키와 야마네가 재격돌했다. 2차전과 같이 투수전으로 일관하던 이날의 승부는 6회말에 명암이 갈렸다. 선두 타자인 투수 야마네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2사 2루의 찬스에서 미무라 토시유키가 우측 담장 쪽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우익수 찰리 매뉴얼이 열심히 쫓아가 보았지만 타구는 우월 2루타가 되면서 2루 주자 야마네가 홈을 밟은 것이 그날의 결승점이 되었다. 결승 득점을 올린 야마네는 마운드에서도 킨테츠 타선을 2안타로 틀어막으며 완봉승, 2차전의 패배를 톡톡히 앙갚음 했다. 그리고 3연승을 올린 히로시마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전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 승리투수 : 이모토 타카시(킨테츠, 2승 1패) 패전투수 : 이케가야 코지로(히로시마, 1승 1패) 2승을 먼저 따놓고 3연패를 당한 채 홈구장으로 돌아온 킨테츠, 그리고 니시모토 유키오 감독으로서는 절대로 질 수 없는 6차전 이었다. 4차전에 등판했다가 KO당한 이모토가 이틀만에 선발 등판을 자청했고, 히로시마는 3차전 승리투수인 이케가야를 내보냈다. 킨테츠 선발 이모토가 1회초 미무라 토시유키 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히라노 미츠야스가 1루 땅볼로 동점을 만들고 3회말 찰리 매뉴얼의 적시타와 나시다 마사타카의 투런포를 묶어 3득점, 4회말 히라노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5대 1, 전세를 뒤집었다. 6회말에도 킨테츠는 히라노의 스퀴즈 번트로 1점을 추가하여 6대 1로 달아났으며 9회초 히로시마는 야마모토 코지의 홈런으로 1점을 뽑았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모토가 완투승을 거둔 킨테츠가 6차전을 6대 2로 가져가면서 전적은 3승 3패, 이제 1979년 일본시리즈 패권의 향방은 7차전 결과로 갈리게 되었다. 다음 날 오사카 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7차전. 5차전에서 맞붙었던 킨테츠의 스즈키 케이시와 히로시마의 야마네 카즈오 모두 이틀만 쉬고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번 시리즈 들어 세번째 맞대결 이었다. 1회초 선두 타자인 타카하시 요시히코의 우전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찰리 매뉴얼이 뒤로 빠뜨리는 바람에 무사 3루의 위기를 자초했고, 오랫만에 스타팅 멤버로 복귀한 기누가사 사치오의 적시타로 선취 1득점을 뽑았다. 3회초 미즈타니 지츠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여 히로시마가 2대 0 리드를 잡았으나 5회말 히로시마 선발 야마네가 21타석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시달리던 킨테츠의 히라노 미츠야스 에게 불의의 좌월 투런포를 두들겨 맞고 2대 2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어진 히로시마의 6회초 공격에서 2사 후 하기와라 야스히로가 안타로 출루한 후 미즈누마 시로가 다시 전세를 뒤집는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내며 4대 2로 다시 앞서나갔다. 킨테츠는 6회말에 1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하타 코이치가 3루 땅볼에 그치며 1점을 얻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4대 3으로 앞서고 있던 히로시마의 고바 타케시 감독은 승리를 굳히고자 6회말 부터 등판하여 1실점 한 후쿠시 아키오 대신 마무리 투수인 에나츠 유타카를 마운드에 올리는 초 강수를 두었다. 에나츠는 7, 8회 킨테츠의 공격을 잘 막아내었지만... 킨테츠의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마운드에 오른 에나츠는 선두타자 하타 코이치에게 초구부터 중전 안타를 얻어맞으며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후속타자 크리스 아놀드 타석 때 대주자인 후지세 시로가 2루 도루를 시도하자 포수인 미즈누마 시로가 2루에 송구한다는 것이 유격수 앞에서 원바운드 되며 중견수 쪽으로 빠지는 사이에 후지세가 3루까지 질주하면서 무사 3루라는 위기가 찾아왔다. 어쩔수 없이 에나츠는 아놀드를 볼넷으로 거르며 무사 1, 3루. 주로 대주자로만 출장했지만 통산 105도루를 기록, 2014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즈키 타카히로가 갱신하기 전까지 대주자 전문 선수 통산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였다. 일본프로야구 판 강명구라 해도 무리는 없을 듯... 1984년 은퇴 후 1995년 까지 킨테츠의 주루 코치로 재임했으며, 1996년엔 프런트로 전업하여 구단 관리부장 까지 올라갔지만 2004년 시즌을 끝으로 킨테츠가 오릭스 버팔로즈로 흡수통합 되자 사표를 제출했다. 현재는 모교인 오사카 체육대학 산하 나미쇼 학원의 운동부 강화 센터장으로 재직 중. 니시모토 감독이 생전에 회고한 바에 따르면 히트앤드런 사인을 냈는데 에나츠의 피칭이 볼이 되고, 아놀드가 스윙하지 않는 바람에 단독 도루의 모양새가 나왔다고 한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송구가 유격수 글러브에 제대로 들어갔다면 아웃 타이밍 이었다. 8번 타자 히라노 미츠야스 타석 때 아놀드를 대신하여 1루 대주자로 나온 후키이시 토쿠이치가 2루 도루에 성공, 무사 2, 3루로 위기는 더 커졌고 고바 감독이 덕아웃에서 투수를 교체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에나츠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눈치 챈 1루수 기누가사 사치오는 마운드로 올라가서 에나츠를 다독였다. 네 기분은 나도 잘 안다. 네가 강판당한다면 나도 더 이상 안 뛰고 그라운드에서 나올거야. 그런데 이 상황을 너 말고 누가 정리하겠냐? 아무 생각 말고 타자한테만 집중해. 힘내라! 흔들리던 에나츠는 친구의 격려에 안정을 찾았고, 고바 감독도 투수 교체를 철회하면서 에나츠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었다. 마음을 가다듬은 에나츠는 히라노까지 고의 사구를 내주며 무사 만루라는 배수진을 쳤고, 콩라인 탈출 일보 직전에서 마음이 달아오른 킨테츠의 니시모토 유키오 감독은 강타자 사사키 쿄스케를 대타로 냈지만 에나츠는 사사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그럼에도 여전히 1사 만루의 중대한 핀치였고, 오사카의 킨테츠 팬들은 끝내기 안타를 기대하며 한창 들끓고 있었다. 1978년 시즌 타격왕. 은퇴 후에 1996~1999년 킨테츠 버팔로즈의 감독으로 재임했고, 주니치 드래곤즈 1군 수석 겸 타격 코치이던 2003년 시즌 도중 야마다 히사시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퇴진하자 감독 권한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지휘하여 정규시즌 순위를 5위에서 2위로 올려놓는 수완을 발휘했지만, 이듬해 오치아이 히로미츠가 감독으로 취임하며 주니치에서 퇴단했다. 여기서 킨테츠로서는 통한의 장면이 나왔는데, 카운트 1-1에서 에나츠가 던진 14번째 투구를 사사키가 잡아당겨 3루수 미무라 토시유키의 글러브를 스치며 외야 파울지역으로 날아가는 2루타성 타구를 만들었으나, 3루심이 타구가 미무라의 글러브를 스치지 않았다며 파울로 판정하면서 끝내기 안타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후속타자는 1번 이시와타 시게루. 에나츠는 몸쪽 커브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았고, 2구를 던지려는 순간 3루 주자 후지세가 스타트를 끊고 이시와타는 스퀴즈 번트 자세로 돌아서자 에나츠는 순간 당황하였지만 바로 자세를 가다듬고 침착하게 공을 멀찌감치 피치아웃 시켰다. 벌떡 일어서서 포구한 포수 미즈누마는 거의 홈까지 와있던 후지세를 태그아웃 시키며 상황은 2사 2, 3루로 급변. 이 대목에서 흥미로운 점은 니시모토 유키오가 다이마이 오리온즈 감독 시절 처음으로 진출한 1960년 일본시리즈에서 다이요 훼일즈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가장 큰 원인이 2차전 때 스퀴즈 번트 실패였다는 것이다. 즉 니시모토는 스퀴즈 번트 무산으로 두 번이나 콩라인 탈출의 기회를 날려버린 셈... 스퀴즈 번트를 시도하는 이시와타 시게루. 스퀴즈 번트 실패로 미즈누마 시로에게 아웃당하고 만 후지세 시로. 잡았다 요놈 그래도 여전히 끝내기 찬스였지만 에나츠는 이시와타에게 몸쪽 떨어지는 커브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낚으며 한편의 드라마 같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고 미즈누마와 뜨거운 감격의 포옹을 나누었다. 히로시마의 창단 첫 일본시리즈 제패의 순간이었다. 1979년 일본시리즈는 히로시마나 킨테츠 모두 사상 첫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더구나 킨테츠의 감독 니시모토 유키오는 리그 우승 경력은 화려했지만 정작 시리즈에선 준우승만 6번을 기록하고 있었던 바 누구보다도 7차전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결국 에나츠의 벽을 넘지 못한 니시모토는 이듬해에도 시리즈 준우승에 그치며 콩라인 탈출에 실패한 채 현장을 떠났다(...). 7차전 종료 후 팀의 우승이 결정되면서 환호하는 투수 에나츠 유타카와 포수 미즈누마 시로. 그리고 삼진으로 팀의 패배를 결정짓고 만 킨테츠의 마지막 타자 이시와타 시게루.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자. 9회말에 에나츠가 던진 공의 개수는 21개였고, 그래서 이날의 명승부가 "에나츠의 21구"로 명명된 것이다. 팀 1 2 3 4 5 6 7 8 9 R 히로시마 1 0 1 0 0 2 0 0 0 4 킨테츠 0 0 0 0 2 1 0 0 0 3 승리투수 : 야마네 카즈오(히로시마, 2승 1패) 패전투수 : 야나기다 유타카(킨테츠, 2패) 세이브 : 에나츠 유타카(히로시마, 2세이브) 이 해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상(MVP)는 시리즈 7경기에서 전부 안타를 치며 타율 0.444를 기록한 히로시마의 유격수 타카하시 요시히코가 차지하였다. 최우수선수상(MVP) : 타카하시 요시히코(히로시마 도요 카프) 감투상 : 이모토 타카시(킨테츠 버팔로즈) 최우수투수상 : 야마네 카즈오(히로시마 도요 카프) 기능상 : 미무라 토시유키(히로시마 도요 카프) 우수선수상 : 미즈타니 지츠오(히로시마 도요 카프) 여담으로, 이듬해 일본시리즈부터 최우수투수상, 기능상, 우수선수상은 전부 우수선수상으로 일체화되었다. 이 시리즈 당시 오사카에서 열린 킨테츠의 홈경기는 킨테츠의 메인 홈구장인 후지이데라 구장이 아니라 난카이 호크스의 홈구장인 오사카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그 이유는 후지이데라 구장이 오사카 교외인 후지이데라 시의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입지조건 때문에 야간경기를 할 경우 소음과 조명으로 인한 광공해로 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는 주변 주민들의 항의 때문에 조명탑을 설치할 수가 없어서 야간경기 개최가 불가했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정규시즌 때 후지이데라 구장은 주말이나 휴일 낮 경기만 개최하고 야간 경기는 오사카 모리노미야에 있는 일본생명구장을 써야만 했다. 게다가 일본생명구장의 수용관중 수가 2만여명 밖에 안 되는 바람에 일본시리즈 개최요건(수용능력이 최소 3만명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본시리즈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남의 팀 홈구장에서 열 수 밖에 없었다. 후지이데라 구장에서 일본시리즈를 개최된 것은 1989년 일본시리즈 단 한 차례 이며 그 때는 일본시리즈가 전 경기 낮경기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제서야 비로소 킨테츠는 자기 홈구장에서 일본시리즈를 개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일본시리즈에서 킨테츠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3연승 후 4연패로 역관광(...)이라는 안습의 기록을 세우며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특히 일본시리즈 패전이 확정된 최종 7차전이 열린 곳이 바로 홈구장인 후지이데라 구장이었다. 결국 킨테츠 버팔로즈는 경영 악화로 2004년, 단 1번도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오릭스 블루웨이브에게 합병당했다. 프로팀이 자기네 홈구장을 쓸 수가 없어서 사회인 야구팀 홈구장을 빌려썼다는 얘기다. 안습 리글리 필드보다 더 안습인 건 리글리 필드는 주변 주민들의 항의를 핑계삼아 평일에도 낮경기를 하면서 조명탑 설치비용을 아끼는 꼼수를 부렸지만 후지이데라 구장은 돈들여서 조명탑까지 건설해놓고도 정작 주변 주민들의 항의로 조명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생명보험 건설-소유의 야구장으로, 산하에 있던 사회인야구팀의 홈구장이었다. 킨테츠가 1984년 다시 후지이데라 구장을 본격적으로 홈구장으로 쓰게 된 이후엔 제2홈구장으로 사용되다가 1996년을 끝으로 프로야구 경기 개최를 중단. 이후 1997년을 끝으로 철거했다. 여담으로 근처에 모리노미야역이 있었으며, 1996년 5월 9일 이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프로야구 경기인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VS 킨테츠 버팔로즈 戰은 다이에가 2-3으로 역전패하면서 경기 종료 후 당시 다이에가 이날 경기까지 포함해 9승 22패로 3할이나 겨우 넘나드는 단독 최하위라는 것과 이날 패전으로 4연패에 빠진것에 빡친 오사카의 다이에 팬들이(당연히 오사카에 있었던 전신 난카이 호크스 팬들도 포함) 경기 종료 후 다이에 선수단 버스를 둘러싸고 날계란을 던지며 격하게 항의한 날달걀 사건(生卵事件)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평일 경기마저 낮경기로 치뤘다. 일본시리즈가 다시 야간경기로 환원된 것은 1994년 일본시리즈에 들어와서였다. 참고로 위와 같은 문제로 올스타전도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 1985년이 되어서야 겨우 첫 올스타전을 열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1989년 딱 1번 열린 후론 역시나 개최를 안했다.(...) 이날의 명승부를 본따서 마무리 투수들의 활약상에 따라 "OO의 OO구"로 자주 패러디 되곤 한다.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2009년 라쿠텐 이글스의 클로저이던 후쿠모리 카즈오의 이른바 후쿠모리의 21구와 2011년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모리후쿠 마사히코가 기록한 모리후쿠의 11구. 그리고 이 둘의 활약은 이름의 순서만큼이나 극단적으로 대조를 이루었다. 창단 후 최초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여 스테이지 1에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꺾고 스테이지 2에 진출, 한창 기세를 올리고 있던 라쿠텐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맞이한 1차전 에서 9회초 까지 8-4로 리드하고 있었다. 그러나 9회말에 마무리로 등판한 후쿠모리가 정확히 21번째 투구만에 터멜 슬레지에게 극적인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두들겨 맞고 8-9로 대역전패(...). 결국 라쿠텐은 1차전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일본시리즈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경기의 중요성과 드라마틱 함 등등의 요소가 위의 에나츠의 사례 못지 않은데 결과는 완전 정반대 였다는 점, 그리고 하필이면 투구수가 21개로 딱 맞아 떨어지는 바람에 후쿠모리의 이 블론세이브는 불쇼의 대명사로서 또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고 말았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모리후쿠의 케이스는, 시리즈의 흐름을 바꿔서 팀의 우승에 공헌한 경우이다. 2011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와 맞붙은 소프트뱅크는 홈인 후쿠오카 돔에서 벌어진 1, 2차전을 연장 접전 끝에 클로저 마하라 타카히로의 이틀 연속 불쇼로 내리 내주고 말았다. 최악의 상황에서 나고야 원정에 나선 호크스는 3차전을 승리하고 4차전에서도 2대 1의 박빙의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선발투수인 D.J. 홀튼이 6회말에 안타-2루타-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 놓고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안타 한방이면 역전, 타자를 병살타로 잡아도 운이 없으면 최소 동점인 절체 절명의 상황. 소뱅 팬들이 최소 동점이라고 거의 체념하고 있던 상황에 등판한 모리후쿠는 단 11구만으로 타자 3명을 처리하고 무사 만루의 위기를 탈출했다. 투구 내용은 - 6번 코이케: 4구만에 헛스윙 삼진 - 7번 히라타: 2구만에 짧은 좌익수 플라이 (너무 짧아서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지 못함) - 8번 타니시게: 5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1루주자 포스아웃 덤으로 모리후쿠의 11구도 감상해보자. 만약 이 경기를 내줬으면 소프트뱅크는 1승 3패의 위기에 몰릴 상황이었으나 모리후쿠의 신들린 듯한 투구로 위기를 모면하고 4차전을 가져오면서 시리즈를 2승2패로 끌고 갔다. 결국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소프트뱅크는 홈에서 벌어진 6차전을 다시 주니치에게 내줬지만, 최종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7차전 9회말 마지막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극적인 요소는 에나츠의 21구 보다 덜할 수도 있지만, 게임 당시의 긴장감과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하는 키플레이라는 점에서 모리후쿠의 11구는 야구 팬들과 평론가들의 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승부였다. 그렇게 가을의 저주를 겨우 풀었건만.... 실제 경기와는 상관없지만 만화 그라제니에서도 주인공 본다 나츠노스케의 XX구 식으로 패러디된다.주인공이 불펜투수다 보니 가능한 일로 만화 내에서도 본다가 등판해서 불을 끄거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내려가면 그걸 본다의 XX구로 부르는 식. 중반 이후 셋업맨으로 정착 카프가 구단 첫 우승했던 이해에 미국의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구단의 5번째이자 현재까지 구단의 마지막 월드 시리즈를 달성했다. 4차전에서의 히로시마의 선발 투수는 훗날 한국의 모 구단으로 가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여담으로 에나츠의 21구때도 불펜으로 등판했다. 그것도 에나츠는 장명부 후속으로 등판.
1.209.185.34,118.41.253.29,221.149.84.10,14.35.205.211,112.166.13.144,aurelius12,61.79.249.62,samsunge,substitute,kaoruchan,116.33.0.3,mashiko123,211.225.248.135,kai257,222.234.41.28,14.35.205.22,jackryan,foraiur,221.138.159.252,118.131.48.18,61.75.35.151,r:nizakikaoru,222.118.141.10,220.89.33.210,1.223.127.179,58.143.251.160,kiwitree2,203.254.184.10,namubot,39.115.209.117,124.5.116.205,39.115.209.26,sprtpstjddowk,samduk,fukuokadaiei,gallery
1979년 코리안시리즈
1979년 실업야구 연맹이 대한야구협회 산하로 편입되며 실업야구리그가 대한야구협회 주관으로 변경된후 가진 첫번째 코리안 시리즈. 타이거즈 리그와 라이온스 리그, 양대리그제가 도입된 마지막 시즌의 코리안시리즈이다. 상업은행 야구단의 선발투수 하기룡이 1회에 1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리단의 불꽃타선을 단 5안타로 막아내면서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4번타자 김준환은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선희가 완투한 농협 야구단을 2,3,4회에 7안타를 몰아치며 4득점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트가 꺾었다. 승리한 롯데는 4강전에서 성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1회말, 1,3루 찬스에서 이광은, 윤동균, 김용희 클린업 트리오가 맹폭을 해 3점을 뽑아냈고 2회말에 함학수, 장효조의 연이은 안타이후 2점을 기록해 5:0으로 크게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한전도 5회초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김용달을 김중근이 2루타로 불러들이며 1점을, 7회초에 김중근의 투런으로 2점을 더 추가했으나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포항제철 야구단이 한국전력공사 야구단을 6:3으로 꺾고 상위라운드로 진출, 4강전에서 상업은행 야구단과 패권을 가리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트 : 2승 성무와의 경기에서 9회말 만루찬스에서 김성호의 절묘한 번트로 결승점을 올리며 성무를 2:1로 꺾고 결승전에서 상업은행을 꺾은 포항제철과 겨루게 되었다. 6회초, 김재박의 적시타로 1:0으로 성무가 앞서 나갔다. 하지만 8회말, 볼넷으로 나간 8번타자 김성호가 폭투를 틈타 2루까지 진출, 이어 실책을 틈타서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말 4번타자 김한근의 우전안타에 이어 희생타 2개로 2사 3루 상황에서 김성호의 번트로 홈인, 2:1 승리를 만들어 냈다. 초반 선취점을 내주며 힘들게 시작한 포철은 4회 말에 또다시 1점을 내주며 2:0으로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특히나 선발투수들의 부진과 중요한 찬스마다 침묵하는 타선이 문제였는데 그러던 6회초에 2개의 안타와 볼넷 1개를 추가해 2점을 내며 따라 붙었고 9회초 3번타자 이광은이 안타로 출루한후 윤동균, 김용희가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한후 무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신현석이 타석에 들어서 내야 땅볼로 1타점을 기록해 역전에 성공했고 뒤이어 1점을 더 추가하며 4:2 승리를 거두며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에 진출했다. 롯데가 1976년 창단이후 3년만에 실업야구 정상에 등극했다. 포항제철의 강력한 타선은 5,6회에 2점씩 뽑아내며 4:2로 앞서나갔고 8회와 9회에 각각 1점씩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는듯 했다. 반면 롯데는 포항제철 선발투수 박상열에게 8회까지 2득점만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9회말, 롯데 공격 6번타자 조용선이 좌측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을때도 포철의 패배를 예상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이 홈런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어 등장한 7번타자 김성호가 범타로 물러난뒤 8번타자 박순철, 9번타자 장정호, 1번타자 김형운이 연거푸 안타를 뽑아냈고 이어 포항제철의 실책까지 곁들여 한점을 추가해 6:2에서 6:4로 따라잡기 시작했다. 포항제철의 구원투수 천창호가 올라왔지만 경기흐름을 뒤바뀌기엔 너무 늦었다. 이어 롯데 2번타자 이광렬이 1루수쪽 땅볼을 쳤으나 포항제철의 1루수 김용희가 병살을 노리고 2루로 공을 던졌으나 이것이 악송구가되 공이 뒤로 빠졌고 이틈을타 또다시 1점을 얻어냈다. 1사 1,3루의 상황에서 3번타자 이해창이 3루수앞 땅볼을 쳤으나 포항제철 3루수 유상호가 홈송구를 잘못해 악송구가 나와 롯데의 3루수가 홈을 밟아 6:6 동점이 되었다. 11회말까지 동점이었던 상황에서 1사 1루, 롯데 이해창이 볼카운트 1S - 2B에서 친 타구가 펜스까지 날아가 포항제철 중견수 윤동균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으나 윤동균이 잡질 못해 글러브에서 빠져나가 담장 너머로 떨어졌다. 이것이 홈런으로 인정되어 굿바이 투런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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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 레이크플래시드는 1932년 이후 48년만에 다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개회식은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 시절의 부통령인 월터 먼데일이 하였다. 마스코트 Roni and Ronny 레이크플래시드 단수 후보였다. ■ 1980 13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1980 Winter LakePlacid Olympics) 기간 : 2월13일~2월24일 규모 : 37개국 종목 : 38개 참가선수 : 1,072명 개막일 : 1980년 2월 13일 폐막일 : 1980년 2월 24일 대회 개최 몇 개월 전에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다. 이로 인하여 논란이 있었지만, 소련과 동구권 국가들은 참가하였고, 동구권의 보이콧 사태는 없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이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을 결정한 것은 후의 일이다. 중국이 China라는 이름으로 IOC의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중국의 압력으로 대만은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의 이름과 국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이후에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로 IOC의 승인을 받아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대만은 이 결정에 불복하여 정식 국호와 국기로 올림픽에 참가하려고 하였지만 자기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자 불참을 결정하고 미국까지 간 선수들이 그냥 되돌아왔다. 미국의 에릭 하이든은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5관왕이자 동계, 하계 통틀어 단체전을 제외한 사상 최초 개인종목 5관왕에 등극했다. 동계올림픽 5관왕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하계 올림픽에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비탈리 셰르보(체조, 벨라루스(단 대회 출전은 독립 국가 연합)), 2008 베이징 올림픽 마이클 펠프스(수영, 미국)가 개인종목 5관왕을 달성했다. 리히텐슈타인의 알파인 스키 선수 남매가 금2, 은2을 획득했다. 이로써 인구 3만의 미니국가 리히텐슈타인이 이 대회 메달획득 종합 6위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했다.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세계 최강 소련 대표팀을 꺾고 우승하였다. 소련 국대는 79년에 열린 NHL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였다. NHL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었던 미국 아이스하키 국대가 소련 아이스하키 국대에게 절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임은 너무나도 분명했다. 소련은 올림픽 개막 며칠전에 있었던 미국과의 시범경기에서도 10-3의 압도적인 승리하여 전력의 차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하지만 미국 대표팀은 한 골차로 끌려가던 3피리어드에서 연속골로 4:3 역전, 기적적인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핀란드와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김으로써 소련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과정은 1981년 '은반위의 기적', 2004년 '미라클'로 영화화되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레이크플래시드의 기적 참고. 비대한 몸뚱이로 바디체킹을 즐기는 캐나다 선수가 대부분이었고 미국 선수는 한명도 없었다. 마스코트는 라쿤을 모델로 한 Roni and Ronny였다. 그러나 관련 자료는 찾기 어렵다. 이 대회는 흑자대회였다. 그리고 미국을 넘어서 아메리카 대륙의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각인시키게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롤모델이 되는 올림픽이다. 그렇다고 막장운영까지 닮아갈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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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모스크바 올림픽
한글자막 올림픽 공식 주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제치고 개최지로 확정되어 공산국가 특유의 중앙집권 체제와 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풍토를 잘 반영해서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참고로 올림픽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의 반절 가량은 복권 발행으로 충당했다고 한다. 물론 한국에서도 로또가 발행되기 이전에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 1993 대전 엑스포, 2002 한일 월드컵 재원의 상당부분을 복권 발행으로 충당했으니 딱히 이상할 것이 없기는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에서 했다고 하니까 이상할 것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소련은 당대 복권판매로 세계 순위권을 달리던 국가이기도 했다. 39대 20,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겼다. 참고로 서울 아시안 게임과 서울 올림픽 당시에는 주택복권의 발행을 일시중지하고 올림픽복권을 발행했고, 대전 엑스포를 개최했을 당시에 엑스포복권이라는 명칭으로 즉석복권을 발행했으며,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주택복권이나 신용카드 복권, 복지복권, 자치복권 등 이미 존재한 여러복권들과 별도의 복권인 월드컵 복권을 발행했다. 하지만 1979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터지자 인권 외교를 표방하던 미국의 지미 카터 정부는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했고, 이에 동조해 많은 국가들, 특히 서방 세계라 불리는 국가들에서 올림픽 참가를 포기했다. 그러나 그리스나 아이슬란드, 스웨덴처럼 보이콧하지 않고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서방 국가들도 있었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처럼 미국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 싫고, 그렇다고 항의해야 할 것같은 나라들은 국기 대신 올림픽기 또는 자국 올림픽 위원회기를 들고 입장하여 이 대회 참가가 개인적인 것이라는 점을 명시해 버렸다. 덤으로 소련과 사이가 1960년대 이후 좋지 않았던 중국도 이 때 그냥 불참해 버렸다. 원래 이 대회를 통해 하계 올림픽 무대에 처음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결국 4년 뒤인 1984 LA 올림픽으로 연기됐다. 이외에 일본과 대만 등도 불참했다. 적은 내부에 그러니까 지금 대만 선수단이 강제로 당하는 그것을 자발적으로 했다 그 말이다. 그러나 같은 나라면서 선수단을 따로 보내는 푸에르토리코는 참가했다. 푸에르토리코 올림픽 위원회는 권투 선수 세 명을 출전시켰고, 이 세 선수만이 미국 여권을 들고 와서 참가한 선수가 되었다. 단, 푸에르토리코 깃발이 아닌 올림픽기를 앞세워 개인 자격으로 입장하였다. 그리스의 경우 올림픽 대회에서 입장할 때 가장 먼저 입장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참가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980년 올림픽은 친 그리스 국가인 키프로스의 첫 올림픽 무대였다. 대한민국도 보이콧했다. 미국의 보이콧 선언에 서방국가들이 동조하는 분위기인지라 그 영향이 당연히 한국에도 미쳤는데 '보이콧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했고 일각에서는 '그러면 참가를 원하는 선수에 한해 태극기 대신 올림픽기 쥐어주고 개인 자격으로라도 참가시키자'는 절충안도 나왔는데, 정서적으로는 북한의 우방국 이미지인 공산국가 소련의 심장부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반감도 있고, 현실적으로는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서 최종 엔트리 마감 1주일 전인 1980년 5월 17일이 되어서야 KOC 긴급총회를 통해 결국 불참하기로 확정했다. 그런데 긴급총회의 결정이 아니더라도 국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긴급총회가 개최된 당일 신군부의 군사내란이 일어났으며, 이후 5.18 민주화운동과 신군부의 정권참탈 과정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 참가가 불가능했을 것.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1973 모스크바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민스크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1960년대 말부터는 '공산권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란 원칙은 없어서 여건이 되면 다 참가했다. 대통령이 바뀌진 않았지만 1962년 월드컵 지역예선 때와는 입장이 상당히 달라진 듯. 다만 반대로 1980년대 초까지는 공산권 국가들은 '남조선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존재했다. 지금 보기는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올림픽과 인지도도 낮고 대부분이 아마추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유니버시아드가 크게 차이가 나게 보이지만, 1973년 당시에는 올림픽 메달도 따기 힘든 시절이라(그 이전에 열린 올림픽에서 한국은 한 대회에서 많아야 메달 3개 따던 수준이었다) 당시 유니버시아드에 관심이 높았고, 이 대회 참가는 큰 이슈가 되었다. 메달을 따자 '적의 심장부에 태극기를 올렸다'는 기사들도 올라왔다. 이 때문에 불운을 맛본 선수들이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선수가 당시 여자 양궁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였던 김진호. 그녀는 최전성기에 올림픽과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의 영광과는 아쉽게 멀어졌고, 4년 후 1984 LA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신예 서향순이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항상 여자 양궁 신궁 계보에 반드시 김진호의 이름부터 출발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담으로 1970년대 초반 펩시가 소련에 진출하여 짭짤하게 수익을 내자, 이에 맞서 코카콜라도 소련에 진출하려 했다. 소련 당국에 지속적인 로비를 한 결과 올림픽 때 코카콜라를 팔 수 있게 허가권까지 받아 냈고, 이를 계기로 소련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그놈의 아프간 침공이 터지면서 미국의 보이콧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결국 1987년이 되어서야 코카콜라는 본격적으로 소련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미국 패스트푸드점들이 소련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마찬가지로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개방을 주장한 고르비 정권이 되어서야 소련에 진출하게 되었다. 역사상 다섯 번 일어난 집단 보이콧의 하나이며, 그 규모가 그 다음 대회인 LA 올림픽과 함께 가장 커서, 파행으로 치러진 올림픽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같이 언급된다. 한 마디로 반쪽 대회. 올림픽 주 경기장인 루즈니키 스타디움(당시는 레닌 스타디움)은 보수를 거쳐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홈 구장으로 쓰였으나 현재는 신축한 다른 경기장으로 홈을 이전했다.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린 곳이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린 경기장이기도 하다. 미국과 서구 국가들이 없던 자리는 소련(금메달 80, 메달 195개)을 위시로 동독(금메달 47, 메달 126개), 불가리아(금메달 8, 메달 41개), 체코슬로바키아 등의 공산권 국가들이 순위를 차지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전체 메달의 약 40%를 소련과 동독 두 나라가 차지했으며, 금메달만 따진다면 60% 정도다. 이탈리아가 5위, 헝가리, 루마니아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이 체면치레를 하는 정도. 북한은 26위였다. 메달수로 따지면 순위는 소련, 동독, 불가리아, 헝가리-폴란드, 루마니아, 영국, 쿠바 순서가 된다고. 역대 최고 성적 은메달 3에 동메달 2개. 금메달이 없어서 순위는 더 낮았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금메달 4개, 동메달 5개(금, 은, 동 순 16위)가 최고 성적이고, 이건 3번째로 높은 성적이다.(2012 런던 올림픽 20위) 다만 메달 개수로 따지면 의외로 1992년이 21위, 2012년이 순위권 밖이고 이게 18위라... 공교롭게도 차기 개최국이 바로 미국이었는데 미국이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게 됨에 따라 결국 차기 개최국가의 국기 게양식 때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대신하여 로스앤젤레스의 시기(市旗)가 게양되고 미국 국가 대신 로스앤젤레스의 시가(市歌)가 연주되어 올림픽 사상 최초로 특정 국가의 도시 시기와 시가가 연주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꺼같다 같은 해 열렸던 동계 올림픽 개최지도 미국 뉴욕 주 레이크플레시드. 주로 동계올림픽이 연초에 열리기 때문에 같은 해에는(1992년까지) 동계 대회가 먼저 열리게 된다. 그 대회 당시 서방 국가들의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이 예측되었지만, 이 때는 동구권 선수들이 그냥 참가하고 다음 하계 올림픽 때 보복했다. 중국도 참가했다. 미국 측이 국기 게양과 국가 연주를 거부했다. 미국은 선수는 참가시키지 않았지만, 일부 임원과 심판은 파견했다. 이 때의 보복을 잊지 않은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이 칼을 갈면서, 4년 후 반쪽 대회 시즌 2가 열리게 된다. 보이콧만 한 게 아니라 공산권은 딱 LA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프렌드쉽 게임이라는 국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서 흥행을 깎아먹었다. 대회 마스코트인 미샤(Миша/Misha). 불곰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1위로 꼽히고 있다. 33년 6개월 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렸으며, 이는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 연방 출범 이후로는 최초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 1980년 22회 모스크바 올림픽 (1980 Summer Moscow Olympics) 기간 : 7월 19일~8월 3일 규모 : 81개국 5217(여)명 참가.  종목 :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펜싱, 하키, 핸드볼 ▶대한민국 참가 현황 : 불참 만화 근육맨에서 초인올림픽이라는 전개가 나온 것도 이 때였다고 한다. 그리고, 모스크바 올림픽을 1년 앞두고 기념으로 독일 밴드 징기스칸의 노래 'Moskau(모스크바)'가 나왔다. 다만, 이 영상은 모스크바 올림픽 때 나온 영상이 아니라 2013년 새해 축제 방송에서 나왔던 영상이다. 붉은 군대 합창단까지 초청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노래 초반에는 '모스카우' 라면서 독일어로 노래를 하지만, 노래 중반부터는 러시아어로 번안해 노래를 부른다. 에스토니아 가수인 터니스 매기(Tõnis Mägi)가 부른 '올림피아다'(Олимпиада)는 비공식 주제가처럼 취급되었다. 공식 주제가보다는 이 쪽이 더 듣기 좋다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 그리고 이 노래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때에도 에도 다른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불려졌다. 참고로 아이러니하게도 터니스 메가는 후일 에스토니아에서 분리독립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이에 동참했다. 노래혁명 영상에서도 나올 정도. 공식 주제가는 '나의 꿈의 경기장'. 소련 음악치고는 소련이나 공산주의를 찬양, 미화하는 가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여담으로 IOC가 도핑테스트를 수행하기로 한 1967년부터 현재까지 열린 올림픽 중 단 한명도 금지약물에 의해 메달 박탈이 이루어지지 않은 유일한 올림픽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서방세계에서는 동구권에서 약물복용이 워낙 일반화되다 보니 제대로 약물검사를 하지 않은것으로 치부하고 있으며 Chemists' games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는 소련시절부터 체육계의 약물문제가 거론되었었다. 그리고 34년뒤 대놓고 약물 파티를 벌였다 1968년 멕시코시티부터 2016년 리우까지 미국이 예상을 깨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티켓을 받지 못하고 탈락하면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이어서 2018년 월드컵에서 불참했다는 농담이 미국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물론 진지하게 보자면 1980년에는 스스로 떨어져나간 것이고 2018년에는 예선에서 나가떨어진 것이니 경우가 다르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일본이 당시 이 올림픽 참가를 보이콧했던 사실이 소설의 내용 전개에 사용되었다. 로쿠데나시 블루스에서 콘도 마사히코 선생이 과거 프로 레슬링 선수로 국가대표였다는 과거가 나온다. 그런데, 1972 뮌헨 올림픽과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을 앞두고 연이어 병이 나서 수술받느냐 나가지 못했다. 드디어 1980년 이 올림픽 국대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일본도 불참해서 이렇게 해서 올림픽에 한번도 나가지 못했다. 이 이야기를 들려줄때...다들 신나게 웃어서 콘도 선생은 화냈지만 주인공인 마에다 타이슨은 엉엉 울면서 "불쌍하다, 선생님. 그렇게도 나가고 싶어했을 꿈인데 그렇게 다 이루지 못했으니 너무나도 불쌍해...."라고 슬퍼하는 통에 다들 아연실색하고 콘도 선생조차도 어...응....이렇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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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동아일보 선정 1980년 국내외 10대 뉴스 당시 한국에선 1979년 박정희 대통령 피살 후 계엄 상태로 '안개정국'이 조성되어 개헌 방향을 놓고 정치권이 혼란에 빠졌고, 민주화세력들도 갈팡질팡했다. 그런 형국에 서울의 봄과 5.18 민주화운동으로 대표되는 민주화의 좌절, '사회정화'를 앞세운 국보위의 대숙청, 인권유린 수용소 '삼청교육대', 언론통폐합 등 암울한 사건만 터져나왔다. 경제적으로도 1950년 이후 최초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과 1인당 국민소득이 감소한 해이다. 소련에서 모스크바 하계 올림픽이, 미국에서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이 열렸는데 모스크바 하계 올림픽에서는 한국, 일본, 서독, 캐나다, 미국 등 서방 국가 및 민주주의 국가들이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하여 대거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하였다. 이 올림픽에서 한국은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으면서 불참하였다. 그 당시 소련이 적대국이라는 정치적 이념이 있었지만, 올림픽에까지 불참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아프가니스탄 침공 크리가 터져 동맹국인 미국이 불참을 결정하면서 한국도 그 뒤를 따르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때부터 흑백 TV에서 컬러 TV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했다. 이미 컬러 방송을 시작할 여건은 마련되어 있었으나, 여러 가지 규제 논란으로 방송 개시가 지연되다가, 1980년 12월부터 컬러로도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컬러방송을 같이 해야 할 동양방송은 언론통폐합으로 KBS에 합쳐졌고, 동아방송도 TV 방송조차 아예 못한 채 KBS에 흡수합병됐다. 심지어 기독교방송은 뉴스와 광고를 잃었다. KBS 1TV는 12월 1일, KBS 2TV와 MBC TV는 12월 22일부터.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유난히 서늘하고흐린 날이 많아 냉해 피해가 심각했던 해였다. 이로 인하여 70년대 말에 쌀 풍년으로 쌀을 수출했던 한국에서는 쌀 생산량이 30%나 감소하며 심각한 농업 피해를 입었으며,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미국 중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몰아닥쳐 농업 피해가 컸으며, 이로 인하여 세계적인 옥수수, 밀 생산 지역인 이 지역의 생산량이 줄어들어 국제 농산물 가격도 올라갔다. 이 당시 서울의 6,7,8월 평균기온이 21.6도, 22.7도, 22.8도에 불과했을 정도로 굉장히 서늘했다. 5월 말에 31도를 넘더니 정작 7~8월에는 30도를 간신히 넘은 날이 이틀에 불과할 정도였다. 똑같이 서늘한 여름으로 유명한 1993년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강릉시에서는 6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더웠다. 여름은 물론 11월을 제외한 월 전체가 평년보다 낮았다. 요즘은 대체로 이상 고온으로 말이 많지만, 1980년에는 오히려 이상 저온과 심지어는 지구한랭화로 말이 많았다. 물론 경제성장률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제2차 오일 쇼크로 인한 성장 지체였다. 여담으로, 이 해에는 한국에 올림픽 열기가 없었던 유일한 시기이기도 했는데, 한국 선수단은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에선 노메달을 기록했고, 뒤이어 개최된 소련 모스크바 올림픽도 정치적 이유로 불참함에 따라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첫 출전하게 된지 32년만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올림픽 열기가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여기에 미국은 지미 카터 행정부가 소련의 아프간 침공에 항의하는 표시로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였고 일본 역시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였다. 다만 소련의 맹방이었던 북한은 모스크바 올림픽에 참가함에 따라 올림픽 열기는 한반도 기준으로 북한에서만 전파하게 되었다. 1979년에 시작된 강변가요제도 이해에는 열리지 않았다. 열릴 맛이 나겠는가 학계에선 미국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저서 <제3의 물결 을 발표하여 농경 시대-산업화 시대에 이어 '정보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일찍이 예언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전쟁 후 대한민국 최대의 암흑기 중 하나인 해였다. 1월 1일 최규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국민의 신뢰와 화합을 당부하였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신년사에서 개헌시한을 앞당겨 1980년 하반기까지 정권을 이양하자고 촉구하였다. 김종필 민주공화당 총재는 신년사에서 헌법개정을 서둘러 늦어도 1981년 초에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1월 2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는 설문조사에서 한국을 세계 23개국 중 가장 전망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1월 3일: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김성준이 일본 도쿄에서 나카지마 시게오에게 15회만에 패해 4차 방어에 실패했다. 1월 4일 정부는 1980년도에도 긴축정책을 지속키로 결정했다. 고병익 서울대학교 총장은 제적 학생 복교 등 학원 자율화를 위한 개선책을 밝혔다. 1월 5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가 개교되었다. 1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하며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였다. 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국민회의파가 다시 압승을 거두었다. 1월 8일: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1월 11일: 네덜란드 정부가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였다. 1월 12일: 정부는 대미 환율을 19%, 은행 대출금리 25%, 정기예금금리 24%로 각각 인상했다. 1월 14일 남북조절위원회 서울측은 리종옥 북한 정무원 총리가 신현확 총리 등을 만나자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가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였다. 1월 15일 문화공보부는 1977년에 폐쇄된 일본 요미우리 신문 서울지국 재개설을 허가하였다. '전국연합노동조합 서울지부 남화전자 분회(이하 남화전자 노조)'가 결성되었다. 남화전자는 ‘쟈코’라는 국내 최초의 미니 카세트와 전자 완구를 생산·수출하는 중소기업이었고, 노동자 임금체불 문제와 1차 부도 문제로 노사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1981년 폐업했다. 이후, 2013년 6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로 1981년 남화전자 폐업은 노조활동을 막으려는 방편으로 진행 되었다며, 조분순 씨 등 3명의 해직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했다. 1월 18일 최규하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남북총리회담 용의를 북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김재규 등의 내란음모 방조 혐의로 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로 송치되었다. 1월 21일 섬유노조 집행위원회는 김영태 섬유노조 위원장 겸 한국노총 위원장의 퇴진을 권고하였다. 소련 KGB는 반체제 운동가 안드레이 사하로프 부부를 연행 후 고르키 시로 유배보냈다. 1월 22일: 김옥길 문교부 장관은 중고교 교복자율화를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고 밝혔다. 1월 24일: 신현확 국무총리는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의하며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 처음 지칭했다. 1월 25일: 수경사 보통군법회의는 윤보선, 함석헌 등 YWCA 위장결혼식 사건 관련자 17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1월 26일: 캐나다 정부가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였다. 1월 28일 육군 고등군사재판은 김재규 등 6명에게 사형을, 유석술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 수경사 보통군법회의는 YWCA 위장결혼식사건 관련자 윤보선과 함석헌에게 형 집행 면제를 내렸다. 1월 29일 육군고등군법 관할관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김계원을 무기로 감형하였다. 정부는 석유화학원료 및 제품값을 최저 20.2에서 최고 66.4%로 올린다고 밝혔다. 1월 31일 문교부는 교육목적 외 학생동원 금지를 지시하였다. 해군 측은 거북선 원형복원 진수식을 열었다. 2월 3일: 일본 TV아사히에서 <전자전대 덴지맨 이 첫 전파를 탔다. 2월 4일: 경제기획원은 '유통근대화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2월 5일 남북조절위 서울측은 남북총리회담 준비 실무대표를 김영주 외무부 본부대사, 정종식 통일기획실장, 이동복 한적 사무국장으로 결정하였다. 프랑스 정부가 리비아와 단교했다. 2월 6일: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실무대표접촉이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2월 7일: 남북직통전화가 3년 반만에 개통되었다. 2월 8일: 김영태 한국노총 위원장이 사퇴하였다. 2월 9일 공화-신민 양당은 대통령중심제-직선제-임기 4년-1차 중임 등을 골자로 한 헌법시안을 마련하였다. 김종필 공화당총재와 최영희 유정회의장은 최규하 대통령과 개헌/복권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계엄사는 무분별한 정치과열 불용 및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로 국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월 10일: WBC 플라이급 챔피언 박찬희가 필리핀의 아르넬 아로살을 상대로 4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2월 11일: 국회 개헌특위는 공화-유정-신민 3당의 확정시안을 접수하였다. 2월 12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신민당의 집권은 역사적 순리"라 하여 대통령 출마를 시사하였다. 정상천 서울시장은 시청, 교육위, 시경을 1983년까지 강남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보고하였다.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 대표들이 학원민주화를 결의하였다. 한국노총 산하 9개 산별노조 위원장들이 '노총정상화추진위원회' 결성 후 김영태 노총위원장의 완전사퇴를 촉구하였다. 2월 13일: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2월 16일 신민당은 대선 및 총선에 앞서 대통령 후보를 지명키로 결정하였다. 전국 대학들이 학도호국단을 선거제로 개편하였다. 2월 17일: 프로권투선수 김태식이 WBA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파나마의 루이스 이바라를 2회 KO로 꺾어 챔피언벨트를 차지하였다. 2월 18일 최규하 대통령은 허정, 유진오, 백낙준, 김수환 추기경 등 23명을 국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정부는 3월 중순부터 헌법개정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5~7월부터 전국 공청회를 개최토록 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피에르 트뤼도 총재가 이끄는 캐나다 자유당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월 19일: 정부는 당월 5일 기준으로 전국 도매물가가 16%, 소비자물가 3.6%로 각각 폭등했다고 밝혔다. 2월 22일 정부는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소련을 4-3이란 간발의 차로 격파해 결승에 진출하였다.(레이크플래시드의 기적) 2월 23일 정문연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세부 편찬계획을 확정하였다. 서울대병원 의공학팀이 인공췌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에릭 하이든이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10,000m에서 금메달 5관왕을 달성하였다. 2월 24일: 서강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2월 25일 DJ, YS, JP 3김이 인촌기념관에서 회동하였다. 수리남군 원사(Sergeant Major) 데시 바우르테서가 쿠데타를 일으켜 헨크 아론 내각을 붕괴시키고 정권을 장악했다. 2월 26일: 서울지하철 2호선 왕십리 ~ 문래 구간이 착공되었다. 2월 27일 최규하 대통령은 정치일정은 국민에 공약이므로 실천에 옮기자고 강조하였다.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개헌 단일화 모색키 위해 정부 개헌실무 책임자를 출석키로 결의하였다. 한국은행은 환율을 종래의 고정환율제에서 '복수통화바스켓방법'에 의한 유동제로 바꾸었다. 2월 28일 신민당 민주제도개혁특위는 사회안전법 등 10개 법률에 대한 개정작업에 착수하였다. 건설부는 백제권 개발사업을 확정하였다. 2월 29일: 법무부는 윤보선, 김대중 등 재야인사 687명을 일반/특별복권시켰다. 3월 1일 최규하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사회안정과 정치난국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은 복권 후 첫 기자회견에서 정치 목표는 반공 안보태세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실현이라 천명했다. 전두환 육군 소장이 육군 중장으로 승진했다. 한양대는 해직교수 리영희와 정창렬에 복직조치를 내렸다. 팀 스피릿 '80 한미합동군사훈련이 개시되었다. 정문연 한국학대학원이 개교되었다. 미국 하와이대 한국학센터가 문을 열었다. 3월 2일: 해태제과 노동자들이 9개월여 만에 '8시간 노동제'를 쟁취하였다. 3월 3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당 차원에서 사회정의 활동과 사회정화운동에 모든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3월 4일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실무대표 3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로버트 무가베가 이끄는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연합'이 로디지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월 5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와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경제난국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의기구 구성 및 정치형사범 추가 복권 등에 합의하였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윤보선 전 대통령과 범야권 대통령후보 단일화문제에 대해 협의하였다. 3월 6일 10.26 사건 관련자 박흥주 대령의 총살형이 집행되었다. 경우회는 경찰중립 제도화를 요구하였다. 3월 8일 김종환 내무장관은 경찰중립화 문제가 경찰 발전과정에서 한 번쯤 거론될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소련령 그루지야 트빌리시에서 사상 최초의 록 페스티벌 '트빌리시 80'이 개최되었다. 3월 10일 검찰은 최근 발생한 경찰중립화 움직임에 대해 수사권 독립은 시기상조라고 반대 의견을 견지했다. YH 해고노동자들이 취업을 요구하며 노동절 식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가수 조용필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였다. 3월 11일 신현확 총리는 유신체제가 국방충실과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했던 체제라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경찰의 정치중립을 위한 공안위원회 설치 등에 찬성하지만 수사권 독립에 대해선 반대입장을 밝혔다. 3월 12일: 국회는 헌법개정심의위원으로 유진오, 김정렬, 백남억, 김상협 등 각계인사 58명을 위촉하였다 3월 13일: 국방부 계엄보통군법회의는 선고공판에서 정승화 전 육참총장에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3월 14일 최규하 대통령은 새 헌법상 대통령 중심제와 의원내각제를 가미한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시사했다. 주공은 경기 과천신도시 건설공사를 개시하였다. 3월 15일 신민당은 민주화촉진궐기대회에서 결의문 6개항을 채택하였다.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이원집정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헌정동지회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한양대 안산캠퍼스가 개교되었다. 조선일보사가 <월간조선 을 창간하였다. 3월 16일 북한 육상선수 고춘선이 프랑스 에손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했다. 일본 사회당이 북한 로동당과 '동북아지역 비핵평화지역 창설에 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3월 18일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대표 4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성대생들이 긴급대의원대회 개최 후 비리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용인자연농원이 하루 평균 오물 10kg을 방류해 팔당댐이 오염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3월 19일 공화당 정풍파 의원들이 김종필 총재에게 부정부패 인사의 당직 퇴진 등을 요구하고 사퇴서를 제출했다. 신민당 남원-임실-순창 지구당 개편대회가 폭력사태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검찰은 용인자연농원이 자행한 팔당댐 오염사건 조사에 착수하였다. 3월 20일 국회 헌법개정심의위 기본권소위는 새 헌법에 연좌제 폐지조항 신설에 합의하였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지역감정 해소의 일환으로 집권 시 호남고속도로를 3차선으로 늘리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문예 무크지 <실천문학 이 창간되었다. 3월 21일 국회 헌법개정심의위 기본권소위는 언론기관의 경영-편집 분리조항을 두도록 합의하였다. 호남전기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투쟁에서 승리를 쟁취하였다. 카터 미국 대통령이 소련의 아프간 침공에 항의하여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했다. 3월 23일: 경기도는 용인자연농원 팔당댐 오염사건을 계기로 '수질보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하였다. 3월 24일 신민당 긴급정무회의는 지구당 개편대회 폭력사건과 관련해 불순세력 음모배격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후락 공화당 의원은 김종필 총재에 당내 혼란을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스카 로메로 추기경이 엘살바도르 프로비덴시아 병원 경당 미사 도중 괴한에게 암살당했다. 3월 25일: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대통령 선거를 직접비밀투표제로, 임기는 4년 1차 중임제로 하기로 합의하였다. 3월 26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최규하 대통령에게 정부주도 개헌 환상을 깨고 정치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요구하였다. 공화당은 이후락, 임호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키로 하고 당직자들이 사표를 제출했다. 정승화 전 육참총장이 항소 포기로 징역 7년으로 확정되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경북 포항에서 무장간첩선 1척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3월 27일 문교부는 전체 중학생 중 80~90%가 정상학력 미달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총학생회가 부활하였다. 3월 28일 공화당은 박찬종, 오유방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토록 하고 박용기 등 6명에 경고처분을 내렸다. 동자부는 전국적인 연탄 품귀현상으로 각 탄광에 필요물품을 확보토록 긴급 지시하였다. 중앙대 약대생 1백여 명이 폭력교수의 공개사과를 요구하여 농성을 벌였다. 동덕여대생 4백여 명이 조용방 학장 등 3명의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명지대생 1백여 명이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철야농성을 벌였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6년만에 부활하였다. 한신대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3월 29일 상공부는 11개 중소기업공단을 조성해 367개 업체를 입주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박동진 외무장관은 대북 무역접촉과 상업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옥길 문교장관이 학원사태 관련 담화를 발표했다. 전남 광주 조선대생 2천여 명이 <학원의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한 선언문 을 발표한 뒤 박철웅 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3월 30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과도정부에서 진행 중인 남북회담 중단을 촉구하였다. 북한 평양 대동강구역에 '평양산원'이 문을 열었다. 3월 31일 공화당은 당직 개편을 단행하여 의장서리에 전예용, 부의장에 장영순, 중앙위원에 진의종을 각각 앉혔다. 정부는 수교국가와 경협을 통해 미수교 비동맹국가와도 교역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구 3만명 이상 44개동 분동 및 1만명 이하 9개동 통합 등 동단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4월 1일 재무부는 긴축기조와 건전재정운용 방침을 지속키로 결정하였다. 평택화력발전소 1호기가 준공되었다. 김수환 추기경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부정과 불의의 장벽을 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설립되었다. 현곡 양일동 통일당 총재가 세상을 떠났다. 독립문 현저동 이전복원 공사가 완료되었다. 경희대 등 전국 14개대생들이 어용교수 퇴진 및 학원자율화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고려원양 노동자 2,700여 명이 체불임금 7억여 원 청산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금융노조는 임금 20.6% 인상을 요구하며 노동청에 조정신청을 냈다. 4월 2일 신민당 당기위는 지구당 개편대회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남원 등 3개 지구당위원장에 제명처분을 내렸다. 홍대생 4백여 명이 총학생회장 직선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광산노조 지부장들이 동자부로 몰려가 임금인상을 요구하였다. 일본 TBS 테레비를 통해 <울트라맨 80 이 전파를 탔다. 4월 3일 정부는 대통령 직속기구 '헌법개정심의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서울대는 총학 구성을 승인하는 학생자치기구 개설 조항을 학칙에 신설한다고 결정하였다. 세종대생들이 재단-학원 분리 및 어용교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홍대생들이 이사진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경기대생 1백여 명이 학장-어용교수-재단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한국체대와 서일공전생들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건대 선수 황병일이 대학야구 춘계연맹전에서 원광대를 상대로 한국 야구사상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다. 이전까지는 사이클링 히트라는 개념이 한국 야구계에 없었기 때문에 나왔더라도 기록되지 않았다. 4월 4일 YS-DJ 양측은 회담에서 범민주권 통합에 대한 의견차를 보였다. 서울대교수협은 족벌학원경영자 사퇴와 군사교육 개선, 교수재임용 철폐, 교수협의회 결성 등을 결의하였다. 4월 6일 전남-경남 등지에서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9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스크바 올림픽 1차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4월 7일 공화당 의원총회는 이후락 등 정풍운동 주도자 4명을 제명했다. 검찰은 경찰의 수사권독립 주장을 반박한 <소위 경찰대화자료의 허위성 이란 유인물을 냈다. 통일당은 현곡 양일동 총재의 사회장을 거행하였다. 경희대생 5백여 명이 농성 도중 조영식 총장 사퇴요구 등을 담은 <경희인의 백서 를 배포하였다. 유도대생 3백여 명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미국 정부가 이란과 단교했다. 4월 8일 신현확 총리는 경찰 수사권독립을 둘러싼 검-경 간 마찰에 대해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였다. 국산 구축함 1호 '울산함' 진수식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되었다. 4월 9일 청피노조가 임금인상 및 퇴직금제,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한양대 측은 교직원을 사칭한 운동부원 40여 명을 동원해 농성 학생들을 폭행했다. 4월 10일 한양대생 1,500여 명은 '농성학생 폭행사건'에 대한 김연준 총장의 해명을 요구하며 총장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성대생들이 병영집체훈련 거부를 결의하였다. 울릉도 저동항이 준공되었다. 4월 11일 신현확 총리는 미국 NYT지 회견에서 대학가 소요사태 등 사회 혼란으로 계엄령 유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경제기획원은 '유통산업근대화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서울대생들은 '4월 혁명 기념제 및 고 김상진 열사 장례식'을 거행하였다. 서울지역 9개대 학생대표들이 학원사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서울노동위는 롯데, 크라운, 동양, 서울식품 등 4개 식품업체에 근로시간을 하루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토록 직권조정을 발동하였다. 4월 12일 국회는 4월 말까지 개헌안을 마련하여 5월 임시국회에 보고/접수시킨 뒤 정부에 이송키로 합의하였다. 동일방직복직투위는 복직을 요구하며 거리 선전전 및 가두시위를 벌였다. 라이베리아에서 육군 상사 새뮤얼 케니언 도가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궁을 점거하고 대통령 윌리엄 톨버트를 살해하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4월 13일 세종대생들이 주영하 학장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성대생들이 군사교육을 반대하는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경희대생들이 조영식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4월 14일 최규하 대통령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에 중정부장 서리로 겸직발령을 내렸다.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심의했던 개정안 조항을 정리해 소위 활동을 종결지었다. 4월 15일 육군 계엄고등군법회의는 YWCA 위장결혼식사건 항소심에서 윤보선, 함석헌의 항소를 기각했다. 문교부는 1986년 하계 아시안게임을 서울서 유치키로 결정하였다. 진해화학노조는 임금인상 및 근로복지시설 개선 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서울대생 2천여 명이 대통령 특별담화에 대한 항의집회를 열었다. 4월 16일 최규하 대통령은 정부의 정치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민당은 '학원사태 조사단'을 구성하였다. 청평양수발전소 1~2호기가 준공되었다. 서강대생들이 병영집체훈련 거부를 결의하였다. 4월 17일 김옥길 문교장관은 학교재단은 공익법인이니 학교-학생 양자는 타협하고 상호 책임지는 선에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노조 8개지부 간부 68명이 임금인상 및 금융기관 자율화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IMF는 중공의 가입신청을 승인하였다. 4월 18일 신민당은 마포당사 4.19 20주년 기념식에서 4.19 정신계승과 민주구현 결의를 다짐하였다. 문교부는 최근 학원사태 관련 자료에서 휴교 19, 철야농성 24, 어용교수 퇴진요구 24, 시설확충 요구 11, 학원자율 요구 20개교로 각각 잠정 집계했다.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실무대표 6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청피노조 농성이 노동청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며 종료되었다. 청피노조는 농성 해단식에서 <8백만 노동자에 보내는 메시지 를 발표하였다. 반도상사 인천공장 노동자 7백여 명이 농성 8일만에 임금인상을 쟁취하였다. 짐바브웨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4월 19일 문공부는 1975년 사이공 함락 때 억류되었던 이대용 공사 등 3명이 귀국했다고 밝혔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강풍/폭우로 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지퍼(YKK)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20일 정부는 6월부터 KBS-TV를 통해 <가정고교 프로그램을 방영키로 결정하였다. 광운공대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가 세상을 떴다. 4월 21일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신현확 총리의 정부주도 개헌 회견을 중시하고 신 총리가 위원회에 출석토록 요구하였다. 산선 총무 서경석과 동일방직 해고노동자 정명자가 구속되었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동원탄좌 소속 광부 7백여 명이 임금 인상 및 어용노조 퇴진을 요구하며 탄광촌을 점거해 경찰과 대치하였다.(사북사건) 4월 22일: 강원 사북읍에서 광부-경찰 간 충돌로 경찰 1명이 사망하고 광부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월 23일 신현확 총리가 국회 헌법개정특위 출석을 거부했다. 외무부는 모스크바 올림픽 불참방침을 대한체육회에 통보하고 불참을 권고했다. 서울대 농대생들이 어용교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4월 24일 사북사태대책본부-광부대표 양측은 노조 집행부 총사퇴, 상여금 연 400% 인상 등 11개항에 합의하였다. 사북사태대책본부는 피해 규모가 사망자 1명, 부상자 1백여 명, 건물파괴 1백여 채라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사북사태가 저임금 등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3권 규제로 노조가 제 역할을 못해 발생한 거라며 노동질서 회복을 주장했다. 서울지역 14개대 교수 361명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서울대 총대위원회는 병영집체훈련을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서강대 1학년생들이 병영집체훈련 거부를 결의하였다. 성대 1학년생들이 병영집체훈련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였다. 항공대생들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미국 특수부대가 주 이란 미대사관에 억류된 자국인 인질구출에 돌입하다 실패했다. 4월 25일 정부와 강원도경은 사북사태 주동자 30여 명이 외지로 도피했음을 밝혀내고 주동자 수사에 착수했다. 정부는 '임대가옥 입주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하였다. 인천제철 노동자 7백여 명이 현 경영진 퇴진 및 기본급 책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국제실업 해외근로자 가족 및 국내 근로자 2백여 명이 체불임금 청산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일신제강 노동자 6백여 명이 노조지부장 사퇴 및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동일방직 해고노동자 30여 명이 복직 및 노조집행부 퇴진을 요구하며 한국노총 위원장실에서 농성을 벌였다. 4월 26일 신현확 총리는 자신과 대통령의 1981년 대선출마 가능성 및 신당 관련설을 부인했다. 정부는 컬러TV 시판시기를 8월로 잠정 결정하였다. 조계종 6대 총회는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월주 스님을 새 총무원장으로 선출하였다. 4월 28일 국민대생들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서울대 학장회의는 현 군사교육제도의 조속개혁을 당국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신민당 사북사태진상조사단은 노조간부 직선 등을 통해 노조민주화와 자율화를 촉구하였다. 김녹영 통일당 총재대행은 만주회복 때까지 모든 재야인사 및 정당사회단체의 연합전선 구성을 제창하였다. 동국제강 부산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민주노조 인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하였다.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해고자 복직 및 임금인상, 노조 정상화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4월 29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유신세력 퇴진 및 대통령 중심제/국회의원 소선거구제 촉구 당론을 밝혔다. 전두환 중정부장서리는 본인의 부장서리 및 보안사령관 겸직이 정치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대생 20여 명이 이사진 전원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경기대 행정학과생 30여 명이 전병두 학장 퇴진을 요구하며 학장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금성통신 안양공장 노동자 3천여 명이 임금인상과 어용노조 집행부 퇴진 등을 요구하며 운동장 및 강당에서 농성을 벌였다. 동양나이론 울산공장, 반도상사, 대한모방 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동국제강 부산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임금인상 농성 도중 출동한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다. 4월 30일 최규하 대통령은 사북사태와 관련해 노사문제는 법절차에 따라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엄사는 전군지휘관회의에서 학원사태 등에 우려를 표명하며 폭력행위를 엄단키로 결의했다. 고려대 총학이 '제1차 민주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오산고생 4백여 명이 교장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율리아나 네덜란드 여왕이 베아트릭스 공주에게 양위했다. 5월 1일 정부는 대학 군사교육을 종전의 주 4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상학년도 2학년까지로 각각 축소시킨다고 밝혔다. 성대생들이 병영집체훈련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였다. 부산남부경찰서는 동국제강 부산공장 농성사태 관련자 6명을 포고령 1호 위반으로 구속했다. 5월 2일 정종택 노동청장은 한국노총 측의 국가보위법상 노동기본권 제한조항 시행유보 요구 수용이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대생들이 '민주화 대행진'을 개최하였다. 고려대생 1천여 명이 계엄철폐 및 유신잔당 척결, 정치일정 단축 등을 요구하며 연좌농성 후 철야농성을 벌였다. 전북대-경북대생들이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전남대-조선대생들이 학내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서울형사지법은 이재문, 신향식, 안재구, 최석진 등 남민전 사건 관련자 4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5월 3일 YS-신 총리 양측이 '선 안정-선 민주화' 문제로 갈등을 보였다. '전국민주노동자연맹(이하 전민노련)'이 창립되었다. 서울대생 1만여 명이 계엄해제 및 이원집정부제 구상 철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대우중공업 노동자들이 어용노조 규탄 및 단협 준수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세진전자 등 한국노총 금속노련 남서울지부 산하 9개 분회가 어용노조 퇴진을 외치며 지부 사무실을 점거농성하였다. 5월 4일 정부는 연탄값을 35.2%, 석탄값을 41.9%로 각각 인상했다. 국민연합은 학원민주화 및 비상계엄 해제를 주장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티토 유고연방 초대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5월 5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새 대통령은 안보문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행정경험자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5월 6일 신민당 비당권파 24명은 동교동 모임에서 독자기구를 구성키로 결정하였다. 남북총리회담 실무대표 7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대생들이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대 총학은 5월을 '이화 민주투쟁의 달'로 결정하였다. 한신대생들은 계엄해제 등을 담은 시국선언문 발표 후 농성에 돌입하였다. 한국외대생들이 '민주화촉진대회'를 개최되었다. 숭전대생들은 계엄철폐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연대 총학은 계엄해제를 요구하며 비상학생총회를 개최하였다. 전북대생 3천여 명이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동국대생들이 '민주화를 위한 학원대회'를 개최하였다. 각 대학생들이 학원민주화를 요구하며 연합시위를 벌였다. 5월 7일 신민당은 계엄해제를 정부 당국에 촉구하였다. 한국은행은 GNP가 16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4 분기 내 전년대비 1.7% 감소) 외대-연대 교수들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한신대 대학원생들이 <민주화운동에 즈음한 우리의 결의 를 발표하였다. 홍대생 1천여 명이 '범민주화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외대생 8백여 명이 야간 가두시위를 전개하였다. 중대 등 각 대학생들이 계엄철폐 및 민주화 촉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북한 지도자 김일성이 티토 장례식 참석차 유고로 출국했다. 5월 8일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시국성토대회'를 개최되었다. 서울지역 대학신문들이 <시국에 대한 대학신문 결의 를 채택하였다. 중대 총학이 <5.8 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외대 교수들은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입장 이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WHO가 천연두 박멸을 공식 선언했다. 5월 9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계엄해제, 임시국회 즉각 소집, 정부주도 개헌작업 중지 등을 요구하였다. 중대-숙대 교수들이 계엄철폐 요구 등을 담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건대-인하대생들이 '시국성토대회'를 개최하였다. 숙대-한양대생들이 횃불시위를 벌였다. 이대생들이 연좌시위를 벌였다. 서울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계엄해제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한국노총 금속노조 산하 25개 지부 조합원들은 어용노조 집행부 규탄 및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금속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미 국방부는 한국 DMZ에서 미군 경찰대가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5월 10일 김도창 법제처장은 개헌공청회 개최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전국 23개대 총학생회장은 계엄해제 요구 등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동국대 교수 198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최규하 대통령이 사우디 및 쿠웨이트 방문을 위해 중동으로 떠났다. 단대생들이 '시국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롯데제과 노조는 민주후보 신태웅 노동자를 새 지부장으로 선출하였다. 5월 11일 신현확 총리는 사회가 안정되었다고 판단될 시 즉각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목재 부산공장 노동자 3천여 명이 공장 정상화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5월 12일: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종업원 310명이 어용노조 퇴진, 임금인상, 외국인 경영자 교체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5월 13일 정부는 국회측과 개헌안 이견 사전조정방침을 수립하였다. 서울지역 6개대생들이 세종로 일대에서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섰다. 한국노총은 전국 11개 시/도에서 '노동기본권 확보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려대 교수 236명이 '교수협의회'를 발족하였다. 5월 14일 최규하 대통령은 자베르 3세 쿠웨이트 국왕과 원유공급 문제 및 경협문제 등을 논의하였다. 신민당은 소속의원 66명 명의로 '비상계엄 해제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김옥길 문교장관은 학생들의 자제/자숙을 당부하며 야간시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전국 27개대 총학생회장단이 <시국에 관한 합의문 을 발표하였다. 서울지역 21개대 및 지방 11개대생 총 15만여 명이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자정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롯데제과 노조원 2,700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였다. 5월 15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민주화작업 연내 완결을 위한 일정 공개 및 정부주도 개헌심의위 해체를 주장하였다. 신현확 총리는 학생들의 자숙/자제를 호소하며 법질서 파괴행위가 지속될 시 방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옥길 문교장관은 학생들의 가두시위에 대해 최 대통령 귀국 시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지식인 130여 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전국 30개대생 수십만 명이 계엄철폐를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서울지역 35개대생 10만여 명이 서울역에서 연좌농성을 벌였다. 심재철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격론 끝에 시위대를 회군시켰다.(서울역 회군) 서통 노동자 1천여 명이 회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5월 16일 최규하 대통령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귀국했다.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대통령중심제 및 4년임기, 1차 중임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 작성을 완료하였다. 전국 55개대 총학생회장 95명이 이대에서 '제1회 전국대학총학생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지역 25개대 및 지방 2개대 총학생회장들은 시위 중단 후 정상수업에 돌입토록 결의하였다. 기협은 계엄당국의 보도검열 반대 결의문 및 행동지침을 채택하였다. 주한 유엔사 공보과장은 북한군이 DMZ에 침투해 미군과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5월 17일 민관식 국회의장대행은 의원 186명의 소집요구에 따라 20일 제104회 임시국회 소집을 공고하였다. 신민당은 소속의원 66명 명의로 '민주화를 위한 정치개혁일정 완결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무회의는 18일 0시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비상계엄지역을 확대키로 의결했다.(5.17 내란) '전국섬유노동조합 서통지부(이하 서통노조)'가 결성되었다. 경찰은 이대 전국총학회장단 회의를 급습해 전국 55개대 학생대표 95명을 연행했다. 5월 18일 계엄사는 전/현직 국가원수 비방 금지, 정치활동 중지, 대학 휴교 등을 담은 '포고령 10호'를 발표했다. 계엄사는 권력형 부정축재 혐의자 및 시위 배후조종 혐의자 26명을 연행/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광주 전남대생 6백여 명이 계엄해제를 요구하며 정문 앞에서 투석전을 벌였다. 이는 광주항쟁의 시발점이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의 계엄령 확대에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 워싱턴 주 스카미니아에서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 폭발해 57명이 숨졌다. 5월 19일 광주항쟁이 공수부대의 폭력진압을 계기로 시내 전역에 확산되었다. 경향신문 등 언론사 기자들이 5.18에 대한 왜곡보도에 반발해 제작거부 투쟁을 벌였다. 5월 20일 계엄사는 당월 18일부터 광주 일원에 소요사태가 발생해 아직 수습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전3공수 병력이 광주역에서 시위대에 난사해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 전남일보-전남매일이 발행을 중단했다. 광주MBC 궁동사옥과 광주세무서가 시위대에 의해 방화되었다. 신현확 총리 등 국무위원 전원이 최규하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진의종 보사장관은 노사분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노동청에 지시했다. 대법원은 10.26 사태 관련자 김재규 등 5명에 사형, 김계원에 무기징역, 유석술에 징역 3년을 각각 확정했다. 캐나다 퀘벡 분리독립 찬반 투표에서 주민들 중 약 60%가 반대함으로서 독립이 무위로 돌아갔다. 5월 21일 특전11공수 33대대 병력이 광주 전남도청 앞 시위대에 무차별 난사해 54명이 숨지고 5백여 명이 부상당했다. 광주 시위대가 광주교도소, 전남도청/도경 등을 뺀 전 관공서를 완전 장악하였다. KBS광주 사옥과 광주시내 8개 파출소들이 시위대에 의해 방화되었다. 광주 시위대가 무기고 탈취 후 소총 등으로 무장해 밤 사이 계엄군을 시 외곽으로 몰아냈다. 광주 학생수습위원회 및 시민수습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광주 시민들에게 이성을 회복하고 질서유지를 당부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최규하 대통령은 박충훈을 총리서리에, 김원기를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장관으로 임명하는 등 개각을 단행하였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이 미국에 개봉되었다. 5월 22일 광주항쟁이 목포, 나주 등 인접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자대표 8차 접촉이 이루어졌다. 계엄사는 김대중이 학생시위를 배후 조종했다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미 국무부는 광주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희망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코럴시호를 한국 근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남코가 비디오 아케이드게임 <팩맨 을 일본에 출시하였다. 5월 23일 박충훈 총리서리는 광주가 치안부재 상태이며, DJ-JP는 포고령 위반으로 연행 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11공수 장병들이 광주 주남마을에서 운행 중이던 미니버스에 난사해 탑승자 17명을 살해했다.(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 위컴 한미연합사령관이 한국 정부측의 군 소요진압 동원 요청에 동의했다. 5월 24일 10.26 사건의 주범 김재규 등 5명이 서울구치소에서 교수형당했다. 11공수 62대대 장병들이 광주 송암동에서 무반동포로 군용트럭에 오인사격하는 바람에 광주보병학교 교도대 9명이 숨졌다. 동 부대 장병들이 오인사격에 대한 분풀이로 송암동 일대 주민들과 가축들을 무차별 학살했다.(광주 송암동 학살사건) 5월 25일: 최규하 대통령은 광주사태 해결을 위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5월 26일 내무부는 광주시위로 전남 행정기능이 마비되어 본부가 시/군 예산지원 및 행정지도를 직접 담당키로 결정하였다. 이광표 문공장관은 '광주 소요사태에 대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했다. 내무부는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을 대기 발령시키고 송동섭 치본 작전과장을 새 국장직에 앉혔다. 광주수습위는 '전남도청 독침사건' 관련 내용을 발표하였다. 5월 27일 계엄군이 새벽 3시 반에 광주 시내로 진입해 전 시가지를 완전 장악했다. 계엄사는 안병하 전남도경국장을 지휘권 포기혐의로 연행했다. 계엄사 측은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 17명 사망, 군인 2명 순직, 295명 체포라고 발표했다. 장형태 전남지사가 사임했다. 5월 28일 국무회의는 '광주사태 긴급구호 및 복구처리방안'을 승인했다. 정부는 광주사태에 따른 금융 및 세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사북사태 관련자 25명이 군사재판에 회부되었다. 군인 출신 김종호가 새 전남도지사로 취임했다. 미국 정부는 본국의 대한방위공약 준수결의를 재확인했다. 5월 29일 한국은행은 광주사태 관련 전남지역 피해 사업체에 시설복구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광주지검 및 전남북계엄분소 합동검시반은 광주항쟁 희생자 검시를 종료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 피해복구를 위해 취로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방출키로 요청했다. 5월 30일 김종호 전남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민심수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후유증 없도록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서강대생 김의기가 유인물 <동포에게 드리는 글 을 배포한 후 기독교회관 옥상에서 투신자살했다. 대한체육회는 모스크바올림픽 불참 결정에 따라 태릉선수촌 대표선수 강화훈련을 중단했다. 한국공항공사의 전신인 국제공항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5월 31일 정부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계엄사는 광주사태 당시 사망자 170명, 부상자 380명, 체포 1,740명이라고 했으며 이 중 730명을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광주시내 각 국교가 휴교 13일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6월 1일 서기원 청와대 대변인은 국보위 운영에 관해 최규하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로 수시로 열릴 거라고 밝혔다. 전남북계엄분소는 밤 9시로 연장된 통금시간을 원래 시간으로 환원했다. 미국 TBS가 세계 최초의 케이블TV 뉴스채널 'CNN'을 개국하였다. 6월 2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중정 서리에서 사임했다. 정부는 중단되었던 헌법개정요강작성소위를 재개했다. 문공부는 일본 교도통신 서울지국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한국개발금융이 '한국장기신용은행'으로 전환됐다. 전매-전일 양 신문사가 12일만에 발행을 재개했다. 6월 3일 서울시경은 폭력배 특별단속에서 2,371명을 검거하고 2명 군사재판 회부, 251명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북사태와 관련해 동원탄좌 사장 이혁배 등을 구속하였다. 6월 4일 정부는 공무원 기강확립을 위해 '공무원 숙정'을 시사했다. 계엄사는 광주사태 연행자 중 혐의가 가벼운 206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경기 강화군 아차분교에 국내 최초로 태양열발전소가 설치되었다. 6월 5일 최규하 대통령은 국보위 상임위원 30명을 임명했다. 정부는 '긴축 완화를 위한 종합경제대책'을 발표하였다. 계엄사는 광주사태 사망자 수를 148명이라고 밝히고 신원이 확인된 1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광주MBC, 광주CBS, 전일방송이 방송을 재개했다. 6월 7일: 서울 서강대교가 착공되었다. 6월 9일 계엄사는 언론인 8명을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삼진특수철 노동자 김종태가 서울 이대앞 4거리에서 <광주 시민/학생들의 넋을 위로하며 란 유인물을 뿌리고 분신했다. 이후 그는 닷새 만에 숨을 거두었다. 6월 10일: 마산 외자기업 한국신흥화학 노동자들이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였다. 6월 11일 치안본부는 미국에서 음주운전 측정기를 도입해 전국 경찰관서에 배포하였다. 김병룡 금속노조위원장이 연내 사퇴 의사를 밝혔다. 6월 12일 최규하 대통령은 개헌투표를 10월, 정권이양을 1981년 6월부터 실시키로 하는 등 정치일정을 확정지었다. 오히라 마사요시 전 일본 총리가 세상을 떴다. 6월 13일: EC수뇌회담은 <아프가니스탄 특별선언 및 <중동평화선언>을 발표하였다. 6월 14일: 광주시내 13개 여고 및 25개 남고가 휴교 26일만에 다시 열었다. 6월 15일: 국보위는 '공직자 숙정계획'을 발표했다. 6월 16일: KBS-TV에서 <가정고교 가 첫 전파를 탔다. 6월 17일 국보위는 정화자료 등을 수집키 위해 민원실을 설치했다. 계엄사는 부정축재, 국기문란, 시위주동, 배후조종 등 혐의로 오치성, 이용희 등 정치인과 교수, 목사, 언론인, 학생 등 329명을 지명수배했다. 6월 18일 외무부는 UAE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다고 밝혔다. 계엄사는 권력형 부정축재에 대한 수사를 발표하면서 축재금액이 총 853억 1,154만원이라고 주장했다. 6월 19일 계엄사는 당월 23일부터 대학 휴교를 '휴업'으로 변경했다. 축구선수 차범근이 서독 분데스리가 베스트11로 선정되었다. 6월 20일 총무처 행정자문위원회가 신설되었다. 판문점 자유의집 별관이 준공되었다. 6월 21일 대간첩대책본부는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무장간첩선을 격침시켜 9명을 살해하고 1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자체 숙정작업을 벌여 검사 8명 및 직원 21명을 부조리와 관련해 인사조치했다고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희생군인 24명과 경찰 4명이 서울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6월 22일 세계은행은 한국이 초등학교 진학률 100%로 조사대상 75개 개도국 중 1위라고 밝혔다. 제76차 베네치아 선진국수뇌회담은 소련군 철수를 요구하는 <아프가니스탄 문제선언 을 채택하였다. 6월 23일: 서울시경은 택시 등 영업차량 운전사들이 승객의 유언비어를 신고할 시 모범운전자 자격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6월 24일 계엄사는 국기문란/시위관련 수배자 324명 중 97명이 자수했다고 밝혔다.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실무자대표 9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권운상, 황인오 등 6명이 미스유니버스 폭파기도 혐의로 구속되었다.(미스유니버스 폭파미수 사건) 6월 25일 김종필 등 권력형 부정축재자 6명이 공직을 사퇴했다. 정부는 취업 및 여권 발급 시 신원보증제를 폐지키로 결정하였다. 시리아 무장단체 '무슬림 형제단'이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기도했으나 실패했다. 6월 26일 공진청은 국내 최초로 '국민표준체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은 동명목재를 부도처리시켰다. 북한 <로동신문 은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무의미하다고 보도했다. 6월 27일 문교부는 전국 96개대 학생처장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마산수출지역 4개 외국인기업 노조 중 3개가 해산되었다. 전라남도는 광주 시민돕기 성금 26억 원으로 어린이회관을 건립키로 결정하였다. 6월 28일 상공부는 컬러TV 방식을 미국 NTSC 방식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즉결심판자를 경찰서 보호실에 장기보호할 수 없도록 하는 '경찰민원업무 쇄신방안'을 전국 경찰관서에 시달했다. 6월 29일 국방부는 북한 주민 1명이 판문점을 통해 귀순했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제50회 전미오픈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였다. 6월 30일 정부는 중동 산유국 오일달러 유입을 위해 '외화표시채권' 발행을 중동지역에 확대키로 결정하였다. 서울 성산대교가 개통되었다. 한전이 평택화력 1호기를 준공하였다. 7월 1일 예춘호 등 야당의원 4명이 국회의원 사퇴서를 제출했다. 서울지방항공관리국은 김포공항 운영권을 국제공항관리공단에 이관하였다. 중앙매스컴은 <월간중앙 6월호 기사 관련자 3명을 해직/파면시켰다. 7월 2일 최순영 축구협회 회장은 국내 최초 프로축구팀 '할렐루야'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북한 대동강 미림갑문이 준공되었다. 7월 3일 민관식 국회의장대리는 5.17 뒤 제출된 김종필 등 국회의원 9명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노동청은 당년도 실업자 수가 82만 9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계엄사는 광주사태 관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일본 TV 불법송출을 방지키 위해 불법유선방송 사업자 단속을 지시했다. 7월 4일 계엄사는 김대중 등 37명을 내란 음모혐의로 군사재판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남제주화력발전소가 준공되었다. 부산시는 '일본 텔레비전 안보기 운동'을 개시했다. 7월 5일 최규하 대통령은 정재석 대신 신병현을 새 상공장관에 임명하였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동명목재는 종업원 3,088명을 해고한다고 결정했다. 7월 7일 정부는 일본 아사히신문 및 지지통신 서울지국 특파원에 출국 명령을 내렸다. 영국 우정성이 세계 최초로 국제전송 서비스(인텔포스트)를 개시하였다. 7월 8일: 제29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7월 9일 국보위 상임위는 2급 이상 공무원 232명을 숙정하며 이중 15명은 당국에서 조사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이운룡이 썼던 <거영일기 및 <계본등록>이 경북 청도에서 발견되었다. 7월 11일 이규호 문교장관은 사학의 재단-학교운영 분리를 강조했다. 상공부는 8월 1일부터 컬러TV 시판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7월 12일 계엄사는 김대중 등 9명을 보통군법회의 검찰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계엄사는 5.18 광주항쟁 유인물과 녹음 테이프를 제작한 오태순 신부 등 가톨릭 성직자 7명을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연행했다. 7월 14일: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생포된 남파간첩 김광현이 기자회견에서 유혈폭동을 선동키 위해 남파했다고 폭로했다. 7월 15일 국보위는 전국 3급 이하 행정공무원 4,760명을 숙정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비상방역령을 내렸다. 스티븐 솔라즈 미국 하원의원이 미국 의원으로서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였다. 7월 16일 전매청은 '태양', '거북선' 등 고급 담배값을 평균 40%나 인상했다. 차상록 성북경찰서장이 5.5 집회 해산 때 신계륜 고대 총학생회장과 화해 악수했다는 이유로 강제 해직되었다. 계엄사 합수부는 방용석 원풍모방지부장에게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수배 및 출두 요구를 내렸다. 7월 17일 최규하 대통령은 제헌절 기념사에서 '지속적인 민주발전'을 기초로 한 새 헌법을 만들자고 밝혔다. 미국 MIT가 세계 최초로 인공피부 생산 및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7월 18일 최규하 대통령은 새 중정부장직에 유학성 육군대장을 전역과 동시에 임명하였다. 솔라즈 미 하원의원이 김일성 북한 지도자와 면담했다. 7월 19일 계엄사는 김현옥 등 전직 장관 3명과 국회의원 14명을 국가 기강 문란혐의로 연행/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생 조남일 등 4명이 광주항쟁 지하신문 발행혐의로 구속되었다. 국보위는 은행, 보험, 증권기관 임직원 431명을 사회정화 명분으로 숙정했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 개막식이 레닌중앙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열한 마리 고양이 극장애니판이 일본 전역에 개봉되었다. 7월 20일: 국세청은 고액 개인소득자에 대한 탈세조사를 강화키로 결정했다. 7월 21일: 치안본부는 사소한 경범죄처벌 위반자에게 벌금 즉석납부 등 '즉심제도 간소화'를 결정하였다. 7월 22일: 국보위는 정부투자기관 등 산하기관 127개소에서 임직원 1,819명을 숙정했다고 발표하였다. 7월 23일 국보위는 대학생의 방학중 해외연수 규제를 해제시켰다. 김태성 등 6명이 이념서적 출판으로 구속되었다. 7월 24일 국보위는 '민원업무 쇄신지침'을 마련 후 반영토록 시달했다. 한국 주재 외신기자들이 관계당국에 다수 연행되었다. 7월 25일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당국에 연행된 김대중이 부상을 당하거나 앓고 있다는 소문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은 유엔여성회담에 참석한 한국대표를 북한 공작원이 납치하려 했다고 밝혔다. 스노베 주한일본대사는 스즈키 내각 출범 후 양국관계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이 창단되었다. 7월 26일 법무부는 일제시기 독립운동가 수형기록을 공적사실에 포함한다고 결정하였다. 고려대는 김용준 교수 등 6명을 해직시켰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북한측이 대다수 무기를 자체 생산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 정부는 1981년 주택 34만채 건설계획을 수립하였다. 7월 30일 신문협은 언론인 자율정화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9월까지 언론인 933명이 해직당하게 되었다. 국보위는 대입 본고사제 폐지, 졸업정원제 실시, 과외 금지 등을 골자로 한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을 마련하였다. 연세대는 시위학생 24명을 제적시키고 63명에 무기정학 처분을 내렸다. 바누아투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7월 31일 문공부는 <창작과비평 등 정기간행물 172종의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대학생의 가정교사 업무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교육공무원 611명을 숙정했다고 밝혔다. 계엄사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24명을 군법회의에 기소했다. 8월 1일 국보위는 신원기록 일제정리 및 연좌제 폐지를 결정하였다. 서울고법은 남민전 사건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서울시는 종로, 광화문 등 45개 교차로 신호등을 컴퓨터 전자감응식으로 바꾸었다. 상공부 물가안정위는 컬러TV 시판가격을 결정/고시하였다. 전남북계엄분소는 광주사태 연행자 중 168명을 훈방시켰다고 밝혔다. 8월 2일: 삼성전자 등 가전 3사가 컬러TV 시판을 개시하였다. 8월 4일 국보위는 폭력, 마약, 사기, 밀수 등 '사회악 일소를 위한 특별조치'를 마련하였다. 계엄사는 삼청계획 5호에 따라 포고령 제13호(불량배 일제 검거에 대한 포고령)를 발동했다. 겉은 그럴싸했지만 삼청교육대의 뿌리이기도 하다. 문교부는 각급 학교에 정화위원회 구성 지시 후 과외/폭력 등 비리를 일소키로 결정했다. 고려대는 반정부 시위학생 27명에 제적처분을 내렸다. 한신대 교수 3명이 반정부 발언과 관련해 사임했다. 8월 5일: 최규하 대통령은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육군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발령했다. 8월 6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국운 개척의 사명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보위는 폭력배, 전과자 등 16,599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A급(군사재판), B급(근로봉사), C급(순화교육) 등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불량식품 단속을 벌여 4개 업체에 영업정지, 3개 업체에 품목허가취소 등을 내렸다. 제1군 보통군법은 사북사태 1심 선고공판에서 관련자 8명에서 최고 5년 ~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요트선수 노영문과 이재웅이 '파랑새호'를 타고 경남 울산 ~ 미국 LA 간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였다. 8월 7일 보사부는 불량의약품 적발 후 11개 품목에 제조허가 취소를 내렸다. CBS는 박인석 기자 등 12명을 해직시켰다. 8월 8일 외무부는 국제앰네스티의 입국거부 항의에 대해 '부당한 내정간섭'이라 논평했다. 문교부는 세종대 재단운영 및 학사행정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였다. (현지시각 기준)위컴 한미연합사령관이 <LA 타임스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레밍(들쥐)"이라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미국 <뉴욕 타임즈 회견에서 한국은 새 시대의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가 한국 지도자 선택은 한국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8월 9일 국보위는 도시계획에 따른 건물 및 토지 보상기준의 현실화 조치를 내렸다. 동아일보는 지방 주재기자 7명을 포함한 기자 33명을 강제 해직시켰다. 민문기, 양병호 등 대법원 판사 5명이 사임했다. 성균관대는 시국관련 교수 4명을 해임시키고 학생 11명을 제적시켰다. 8월 10일 동자부, 공진청, 서울시는 시내 주유소 및 석유판매업소 합동 불시단속을 실시하였다. 소비자보호협의회는 불량품 중 가전 3사 제품이 전체의 60%에 달한다고 집계하였다. 이우재 등 서울대생들이 반정부 유인물 배포로 구속되었다. 8월 11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사회안정과 발전을 위해 대통령중심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수영선수 조오련이 대한해협을 헤엄쳐 횡단에 성공했다. 김포공항 신청사가 착공 2년 10개월만에 완공되었다. 동아일보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이 김성환 작가 해직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8월 12일 문교-내무-국세 합동 37개 과외단속반이 활동을 개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적 측에 남북적십자회담을 무조건 재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19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가 서울 여의도 5.16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박용길 장로가 유언비어 유포혐의로 연행되었다. 8월 13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고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유공은 미국 걸프 사에 주식 6,800만 불 송금 후 거래를 완전 청산했다. 8월 14일: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1심 공판을 열었다. 8월 15일 국보위는 사회악 사범 30,578명을 검거하고 이중 19,000여 명을 군부대에서 순화교육 중이라고 발표했다. 전매청이 '솔' 담배를 시판하였다. 8월 16일 최규하 대통령은 오전 10시 특별성명에서 대통령직에서 하야한다고 밝혔다. 박충훈 대통령 권한대행은 통대선거에서 후임자를 곧 선출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최규하 대통령 하야 관련 논평에서 넓은 지지기반을 지닌 민주정부 수립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 8월 17일 한국지퍼노조가 고정열 분회장 등의 조건부 퇴직으로 사실상 와해되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미국 정부가 전두환의 대통령 추대에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8월 18일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2차 공판을 열었다. 계엄사 수사당국은 여야 정치인 17명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법제처는 10월 중 확정될 새 헌법에 따라 수립되는 정부가 '제5공화국'에 해당된다고 유권해석했다.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자대표 10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국제경제연구원은 한국 주요 75개 기업 중 66%가 장남 위주로 기업을 승계한다고 지적했다. 폴란드 반소 노조파업이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8월 19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전국총/학장회의에서 학원 내/외 소요사태를 용납치 않겠다고 밝혔다. 국보위는 여권발급기간 단축 등 간소화방안을 마련하였다. 문공부는 전국 2,597개 출판사 중 617개의 등록을 취소했다. 방송협은 SF만화영화 편성금지 등을 담은 '방송자율정화방안'을 마련했다. 권중동 노동청장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불만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디항공 163편 L-1011-200기가 리야드공항 이륙 도중 큰불이 나 탑승인원 301명이 전원 사망했다. 8월 20일 북한측 대표는 남한측 정세변화를 이유로 '남북총리회의 10차 실무자회담' 연기를 주장했다. 내무부는 '지문채취규정' 개정에 따라 모든 입건피의자의 지문체취를 폐지하였다. 국보위 상공분과위는 중공업분야 투자조정을 단행해 현대양행의 발전설비/중장비부문을 대우로 넘기도록 했다. 한신대는 학내 시위학생 7명을 제적시켰다. 중정은 석달윤을 간첩 혐의로 불법 연행했다. 8월 21일 최규하 전 대통령은 새 지도자가 국민과 군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는 차기 대통령에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추대할 것을 결의하였다. 노동청은 '노동계 정화지침'을 전국 각 사업장 등지에 시달했다. 김영태 노총위원장 등 한국노총 산별노조 위원장급 12명이 해임되었다.(제1차 노동계 정화조치) 8월 22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 박충훈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보궐선거를 위해 통대 대의원 소집을 공고했다. 8월 23일 계엄사 합수부는 비리/사생활 문란혐의로 연행된 전직 장관 등 17명을 석방시켰다. 보사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발생경보를 하달하였다. 동자부는 온수보일러 등 에너지소비효율 표시대상 품목 광고에 소비효율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였다. 8월 24일: 동자부는 유류가격 평균 12.6% 인상 및 향후 환율 원유가 등에 유류가를 연동키로 결정했다. 8월 25일 이춘기 통대운영위원장 등 대의원 737명이 전두환을 차기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신민당은 김영삼 대신 이민우 부총재를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명했다. 8월 26일 서울대 교수 7백여 명이 '학원정상화 촉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법원 형사1부는 'YWCA 위장결혼식 사건' 관련자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8월 27일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전두환 신임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경원, 경호실장에 정동호, 의전수석에 김병훈, 공보수석에 이웅희를 각각 임명하였다. 민관식 국회의장대행은 최태호 유정회 의원 대신 김유복에게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8월 28일 계엄사는 대학 휴교령을 9월 1일부로 전면 해제시킨다고 밝혔다. 이규호 문교장관은 각 대학 소요사태 발생으로 법정일수 180일 충당 못할 시 유급시키겠다고 경고했다. 5개 TV/R 방송사 심의실장회의는 9월 1일부터 심수봉, 이주일 등 연예인 24명에 출연금지를 결정토록 했다. 미 하원 외무위는 한국관계청문회에서 홀부르크 차관보 증언 시 김대중에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월 29일 정부는 골프비용이나 개인 향응비, 자가용 유지비를 회사경비로 지출하지 못하도록 요강을 마련하였다. 문교부는 한국외대 등 4개대를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대우실업 등 관계사 주식 2백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 국보위 민원실이 폐쇄되었다.(8.27까지 민원 30,953건 집계) 전남-부산지방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11명이 사망/실종되고 가옥 79채가 파괴되었다. 8.4 포고령 이후 수용된 불량배 2만 명 중 9,600명이 순화교육 이수 후 사회로 복귀했다. 8월 31일 국보위는 '수출입절차 간소화대책'을 발표하였다. 레흐 바웬사 등 노동자들이 폴란드 레닌조선소에서 독립자치노동조합 '연대'를 결성하였다. 9월 1일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제11대 대통령직에 취임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일본 <제군 지 회견에서 강력한 영도력으로 국민총화 방향으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981년부터 국내 최초로 에너지 센서스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9월 2일 전두환 대통령은 남덕우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조각을 단행하였다. 남덕우 신임 국무총리는 1980년대부터 안정적 경제성장 위에 민주복지국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일고 야구부가 제1회 서울시장기 쟁탈 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선린상고를 3-2로 꺾어 우승하였다. 9월 3일 전국 대학들이 109일만에 정상수업을 개시했다. 노동청은 '노동조합 정화 역이용 사례 방지 지침'을 전경련, 경총, 한국노총, 대한상의 등에 하달했다. 9월 4일: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15회 공판을 열었다. 9월 5일 문교부는 학과별 최소 졸업정원제 등을 담은 '대학교육개혁시안'을 마련하였다. 서정화 내무장관은 순화교육 이수자에게 취업알선 등 생계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전남북계엄분소는 광주사태 관련자 174명에 기소유예, 정동년 등 나머지 175명에 포고령 위반 및 내란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서울고법은 이재문 등 '남민전 사건' 관련자 4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도서윤리위는 '만화정화방안'을 마련했다. 9월 6일: 이현주, 박형규 목사가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었다. 9월 8일: 북한 고원 ~ 봉산 간 전기철도가 개통되었다. 9월 9일: 이란-이라크 양군이 샤트 알아랍 수로를 두고 분쟁을 일으켰다. 9월 11일 육군보통군법회의는 내란음모 혐의자 김대중에 사형을 구형했다. 경주 안압지 및 임해전 복원공사가 완료되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가 설립되었다. 연합노조 서울수산시장지부 전 지부장 및 조합원 120명이 노조간부의 운영비 착복을 비판하고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9월 12일 전두환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물가안정세 유지를 지시하였다. 정부는 미국과 일본의 대북한 교류 확대 움직임에 대해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내무부는 사회정화 차원에서 교통 및 거리질서 확립운동을 전개키로 결정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적에 남북적십자 본회담 조속개최 및 납북선원 조기송환을 제의하였다. 케난 에브렌 터키 육참총장이 쿠데타를 일으켜 데미렐 정부를 전복시켰다. 9월 13일 정부는 중전기 등 4개 부문 중공업 2단계 통합조정을 단행했다. 육군보통군법회의는 18회 공판에서 김대중의 최후진술을 청취했다. 9월 14일 경제기획원은 인구/주택 센서스 조사기준일을 10월 1일에서 11월 1일로 바꾼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 이 KBS-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9월 15일 전두환 대통령은 구태의연한 정치인들을 새 정치에 참여시켜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이규호 문교장관은 교육개혁 저해요소를 배제키 위해 희생을 무릅쓸 각오가 됐다고 언급했다. 9월 16일 정부는 금리인하 및 양도소득세율 완화 등을 담은 '종합경제대책'을 마련하였다. 국방부는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군이 민주복지국가와 정의사회 구현의 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한국미술 5천년전'이 개최되었다. 9월 17일 전두환 대통령은 한국이 박정희 정권기보다 더 민주적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육군보통군법회의는 내란음모 혐의자 김대중에 사형 선고를 내렸다. 9월 18일 한국은행은 1979년 기준 실질경제성장률이 6.4%, 국민소득이 1,597 불이라고 각각 밝혔다. 미 국방부는 한국에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국전선-조평통 연합회의는 김대중 사형선고 규탄성명을 냈다. 9월 19일 한-불 어업협정이 정식 체결되었다. 경제기획원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을 연내에 제정키로 결정하였다. 9월 20일 제105회 정기국회가 개최되었다. 김문수, 방용석 등 민주노조 간부 191명이 강제로 사표를 냈다.(제2차 노동계 정화조치) 9월 21일: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 9월 22일 국회 본회의는 남덕우 총리 및 이한기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가결 후 폐회했다. 보사부는 서울, 전북에서 진성콜레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라크군 병력이 선전포고 없이 이란 영토를 기습해 전쟁이 발발했다. 9월 23일: 상공부는 185개 산하단체 중 유사/운영중복 단체 28개를 해산키로 결정했다. 9월 24일 문교부는 대학교수들의 학생지도 상담활동을 책임제로 강화하라고 각 대학에 지시했다. 북한 실무대표는 남북총리회담 실무대표 접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 적십자간호전문대 학생들이 반정부 유인물을 배포했다. 9월 26일 국무회의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국가보위대책회의'로 개칭키로 의결했다. 남북총리회담 서울 실무대표단은 11월 둘째주에 총리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공개 제의하였다. 9월 27일 정부는 20개 재벌 계열사 정리 등을 담은 '기업체질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지하철건설본부는 2호선 잠실 ~ 신설동 구간 시범운행을 개시하였다. 9월 28일 내무부-자연보존협회는 경기 포천군 내촌면 임야 15만평을 가꾸기로 결정하였다. 한양대 마취/정형외과팀이 뼈와 살 동시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9월 29일: 전두환 대통령은 임시국무회의에서 '제5공화국 개헌안'을 발의한다고 공고했다. 9월 30일: 정부는 전국 지방장관/경찰국장회의 및 전국검사장회의에 국민투표 저해사범을 철저히 단속토록 시달했다. 10월 1일 상공부는 중공업 통폐합작업에 직권조정을 내렸다. 건설부는 주택 5백만 채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10월 2일 이승윤 재무장관이 국제신용보험기구 설치를 제의하였다. 전주우석여자대가 교명을 '전주우석대학'으로 개칭하였다. 10월 7일 남북총리회담 11차 실무접촉이 북측 불참으로 실패했다. 내무부는 인구 2만 이상 35개 면을 읍으로 승격키 위한 규정을 마련하였다. 계엄사는 수배자 김태홍 전 기자협회 회장을 수경사 보통군법 검찰부로 구속/송치했다. 부산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10월 8일 정부는 대기업 및 기업인 소유 미신고 부동산을 색출키 위해 '합동조사반' 편성과 정밀조사를 결정하였다. 이규호 문교장관은 전국총학장협의회에서 교수 재임용제를 강력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고교 우열반 편성을 허용했다. 아메드 세쿠 투레 기니 대통령이 방북했다. 산티아고 카리요 스페인 공산당 총비서가 방북했다. 10월 9일 정부는 '한강유역 환경보전계획'을 마련키로 결정하였다. 북한 지도자 김일성이 평양에서 리센녠 중공 부주석과 회담을 열었다. 10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은 사정협의회에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제를 마련토록 지시했다. 북한 지도자 김일성은 조선로동당 제6차 당대회 연설에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설안'을 제의했다. 북한 로동당은 제6차 대회에서 김정일을 당집행위원 29명 중 서열 5위로 선출해 세습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알제리 북부 엘 아스남 지역에 리히터 규모 7.3짜리 강진이 발생해 2만 명이 숨지고 25만 명이 부상당했다. 10월 11일 남덕우 총리는 학원이 예전처럼 질서 파괴의 근원지가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태일 모친 이소선이 청피노조 임금인상농성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되었다. 10월 12일: 대한민국 제주도의 하멜 기념비 제막 10월 13일: 국가보위대책회의는 순화교육자 19,000여 명 중 214명(1.1%)가 재범으로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문교부는 각급 학교 운동장을 적극 개방해 활용하도록 전국 국/중/고에 지시하였다. 내무부는 경범죄 처벌자에 즉심 대신 벌금통고서로 대체키로 결정하였다. 10월 15일 이동복 남북조절위 서울측 대변인은 북측의 '고려연방공화국' 제의에 대해 비난성명을 냈다. 경주~포항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었다. 10월 16일 전두환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1981년 3월 전에 대통령선거, 4~5월에 국회의원선거, 6월까지 새 정부 수립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사회부는 의료보험공사 설립과 사회복지기금법 제정 등을 골자로 한 '보사행정 장기계획'을 발표하였다. 10월 17일 고대생들이 선언문 <반파쇼 민주화의 횃불을 들라 를 뿌리며 시위를 벌였다. 서울대 농대생들이 유인물 <민주화 학우선언 배포 및 시위를 벌였다. 일본 MBS에서 <가면라이더 슈퍼-1 이 첫 전파를 탔다. 10월 18일 고려대는 교내 학생시위로 자진휴업 조치를 내렸다. (현지시간 기준)송요찬 전 내각수반이 미국 시카고에서 세상을 떠났다. 윈드서퍼 박희봉이 8시간 23분만에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하였다. 10월 20일 부산지하철 1호선 공사가 개시되었다. 그리스 정부가 NATO로 복귀하였다. 10월 21일 국무회의는 '의료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결정하였다. 주간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가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경기공전생들이 반정부 유인물을 배포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창단 9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22일: 제8차 개헌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10월 23일 정부는 개헌 국민투표에서 투표율 95.5% 및 찬성율 91.6%로 개헌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건설부는 해외 건설 수출이 당년도 목표치인 60억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생들이 반정부 교내시위를 벌였다. 10월 24일 국가보위입법회의 구성이 완료되었다. 육군보통군법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10월 25일: 전남북계엄분소 보통군법은 광주사태 관련 선고공판에서 정동년 등 5명에 사형, 홍남순 변호사 등 7명에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했다. 10월 26일: 한국 남녀 배구 대표팀이 제1화 아시아주니어 배구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동반우승하였다. 10월 27일 정부는 제5공화국 헌법 제정과 동시에 국회 및 각 정당들을 자동 해산시켰다. 계엄사 합수부는 불교계 정화 명분으로 전국 사찰에 난입해 조계종 승려와 관계자 등 153명을 불법 연행했다(10.27 법난). 10월 28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회를 대신할 국가보위입법회의 의원 81명을 임명하였다. 김동호 동아대 박물관장은 제4회 한국고고학전문대회에서 경남 욕지군도에서 중석기 유적을 발굴했다고 보고했다. 조화순 목사 등 3명이 유언비어 유포혐의로 구속되었다. 시오타 일본 방위청 방위국장이 홋카이도 북방영토 및 독도가 불법 점거되었다고 망언했다. 10월 29일 입법회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호 의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부는 국무총리 직속으로 사회정화위원회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육군 계엄고등군법은 내란음모사건 결심에서 김대중에게 사형, 문익환 등 4명에 징역 20년, 한승헌 등 11명에게 징역 3~4년 6개월 등을 구형했다. 10월 30일 보사부는 1982년부터 모든 의약품에 정찰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싹회는 1979년에 자살한 재일동포 학생 임현일 군의 추모식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었다. 10월 31일 문교부는 1981년부터 해외동포교육 강화 방안으로 재외 한국학교 3개교 및 한국교육원 5개교를 증설한다고 밝혔다. 노동청은 원풍모방노조 간부 정화조치를 지시했다. 섬유노조는 원풍모방노조 부지부장 박순희에 조합원 제명조치를 내렸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 종합운동장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중공 정부는 사회주의 경제와 자유경제를 혼합한 새 경제체제를 도입키로 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 입법회의 예산결산위는 '1980년도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 착수해냈다. 정부는 '대도시권 정비법안'을 마련하였다. 문교부는 1983년부터 면 이하 지역에서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권삼출 등 10명이 일본 히로시마 원폭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일 정부는 불황 장기화로 기업의 도태는 불가피하며 구제금융은 없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직속기구 '사회정화위원회'가 구 통일주체국민회의 건물에서 업무를 개시하였다. 11월 3일 입법회의는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의결했다. 육군 고등군법은 김대중에 사형, 이문영 징역 20년, 문익환 15년, 예춘호 12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11월 4일 조계종은 임시중앙총회에서 종회를 해산하고 정화중흥회의를 발족한다고 의결했다. 노동청은 '정화된 노동조합 간부의 노조활동 금지 지침'을 발표했다. 경희대생들이 교내에 반정부 유인물을 배포했다. (현지시간 기준)미국 공화당 후보 로널드 레이건이 대선에서 카터 대통령(민주당)의 연임시도를 저지해 당선되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11월 5일: 계엄사는 KNCC 인권위 사무실을 수색하고 간사를 연행했다. 11월 6일 경제기획원은 통화공급 규제방식을 간접규제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인천 남동구 폐염전을 공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주 지하 음악감상실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했다. 11월 7일 전두환 대통령은 정치활동 규제대상자 심사위원 9명을 임명하였다. 동자부는 경북 울진원전 5~6호기를 프랑스 프라마톰 사에 발주키로 확정하였다. 11월 8일 정부는 예금금리 2.5% 인하 등을 담은 경제활성화대책을 발표했다. 정치쇄신위는 비공개회의에서 정치활동 규제대상자를 가려내기 위한 특별심사에 착수했다.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소련군의 아프간 철수 촉구 및 대 폴란드 외세개입 반대를 선언했다. 11월 9일: <전국 노래자랑 이 KBS-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11월 10일 정부는 추곡수매가를 전년도보더 25% 더 올렸다. 문공부는 12월 1일부터 컬러TV 시험방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 김대중 등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12명이 2심 판결에 불복하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11월 12일 이홍우 시사만화 <나대로 선생 이 동아일보에서 연재를 개시하였다. 정치쇄신위는 정치활동 규제대상자 811명의 이름을 담은 1차 명단을 공고했다. 납북어선 제6~7해왕호 및 선원들이 억류 291일만에 귀향했다. 11월 13일 건설부는 '동서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하였다. 서울 경서중 1학년생 이윤상이 실종되었다.(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 11월 14일 계엄사는 불교계 부조리수사 결과 승려 등 18명을 구속/형사입건하고 각종 부정치부재산이 2백억 6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규호 문교장관은 기업체와 정부산하기관 채용시험에 <국민윤리 를 넣도록 권장했다. 신문협-방송협 양측은 임시총회에서 '건전언론 육성과 창달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11월 15일 정치쇄신위는 피규제자 24명을 추가 공고해 피규제자 수는 총 835명으로 늘어났다. 정치활동 피규제자 남재한, 김유복이 정치쇄신위에 '적격심판 청구서'를 냈다. 11월 17일: 원로 작곡가 이흥렬이 세상을 떴다. 11월 18일: 입법회의 법사위는 정당법 및 선관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11월 19일: KAL 707편 B747기가 서울 김포공항 착륙 도중 큰불로 탑승자 226명 중 14명이 사망했다.(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1월 20일: 사회정화위는 불량만화 출판사 대표 및 만화가 1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1월 21일 계엄사는 정치활동 피규제자 일부의 정치활동 복귀허용 등을 담은 '포고령 15호'를 발표했다. 정치쇄신위는 적격심판을 청구한 피규제자 569명에 대한 개별심사를 착수했다. 문교부는 학원 소요사태와 관련해 안세희 연세대 총장을 소환하고 재단에 계고장을 내렸다. 11월 22일: 이탈리아 남부 이르피니아 지역에 매그니튜드 6.9짜리 강진이 발생해 1만여 명이 숨졌다. 11월 23일: 공주사대(현 공주대학교) 발굴팀이 충남 공주군 공산성 터에서 백제 군창지를 발굴해냈다. 11월 24일: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경남일보가 종간되었다. 11월 25일 정치쇄신위는 정치활동 피규제자 835명 중 268명에 적격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신아일보, 서울경제신문, 일간내외경제, 영남일보, 시사통신, 무역통신 등이 각각 폐업되었다. 동 조치에 따라 CBS의 보도 부문이 폐지되었다. 11월 26일 김동휘 외무차관은 주한 일본공사에게 김대중 공판에 관해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전했다. 현대경제일보가 <한국경제신문 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11월 27일 입법회의 경제1위원회는 소득세법 등 4개 법안을 심의/통과시켰다. 유치송 등 구 신민당 의원 14명이 '(가칭)민주한국당 창당발기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11월 28일 '민주정의당 창당발기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한-일 간 해저케이블이 개통되었다. 11월 29일 민주사회당 발기준비위원회가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입법회의 본회의는 '집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전일-전매 2개 신문이 종간되었다. 11월 30일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TBC, DBS, 전일방송, 서해방송, 한국FM, 국제신문 등이 각각 종방/종간되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제23회 스칸디나비아 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하였다. 12월 1일 KBS는 신규 TV채널 1개(TBC-TV→KBS 2TV) 및 라디오 3개 채널을 개국했다. KBS 1TV가 컬러 시험방송을 처음으로 개시하였다. 전남지역 통합일간지 <광주일보 가 창간되었다. 한국화학분석시험검사소가 설립되었다. 민간단체 '새마을운동중앙본부'가 발족되었다. 부여사적지발굴조사단이 충남 부여 정림사지에서 백제시기 인공연못을 발굴해냈다. 12월 2일 민정당 창당발기인총회는 이재형을 위원장직에 선출했다. 대청다목적댐이 완공되었다. 반도상사노조가 전/현직 지부장의 회사 출입금지 조처에 항의하며 집회를 열었다. 12월 3일 구 유정회-공화당 의원 18명이 '제1차 창당발기준비위원회'를 열었다. 선관위는 신규 정당 측이 이미 해산된 당명을 쓸 수 없다고 유권해석했다. 부산대 발굴팀이 동래에서 가야시대 금동관을 발굴해냈다. 12월 4일 민정당은 68개 지구당 조직책 명단을 발표하였다. 남덕우 총리는 임금조정은 기업 단위로 노사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정책금융 단계적 폐지 등을 담은 '금융산업 자율화방안'을 발표하였다. 국방부는 징집연령을 만 19세로 낮추고 복무기간을 30개월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상공부는 염색공업 육성지원을 강화키로 결정하였다. 12월 5일 입법회의는 구속적부심 절차 규정 등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입법회의는 보호감호제도를 도입한 '사회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모든 공무원시험에 <국민윤리 를 채택키로 결정했다. 재무부는 1개 시중은행 민영화 및 외국합작은행 신설 등 '금융자율화시책'을 확정지었다. 12월 6일 반공정당 '한국자유민주당'이 창당유보 성명을 냈다. 노동청은 기업별노조 도입, 제3자 개입금지 등을 담은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노동청은 제3자 개입금지, 산별노조의 기업노조 전환, 유니언숍 제도 폐지, 노조 설립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노동조합법과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12월 7일 전두환 대통령이 사회혼란은 미리 정보를 입수해 막으라고 지시했다. 계엄사 합수부는 임현재 청피노조 지부장 등 간부 6명을 연행했다. 12월 8일 경제기획원은 1981년 중 서울에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8개를 신/증설한다고 밝혔다. 계엄사 합수부는 원풍모방 이문희 지부장대리 등 노조 간부 및 대의원들을 강제 연행했다. 계엄사 합수부는 배옥병 등 서통노조 간부 6명을 연행했다. 전 비틀즈 멤버 존 레넌이 미국 뉴욕 저택 앞에서 마크 채프먼에게 총상을 입고 숨졌다. 12월 9일 '민정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문교부는 국어순화운동을 범국민운동 등으로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가농 광주분회원 정순철 등 5명이 5.18 당시 미국의 책임을 규탄하고자 광주 미국문화원에 불을 질렀다.(광주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12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은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이 민간운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정달 민정당준비위 사무총장은 구 공화당 지방조직을 민정당이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문공부는 KBS가 MBC-경향 주식 중 65%를 KBS가 인수하고 나머지 35%를 5.16장학회가 보유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 김지하 시인 등 8명이 형 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서울대생들이 교내 학생식당과 도서관 계단에서 <반파쇼 학우 투쟁 등 유인물을 뿌리며 시위를 벌였다(무림 사건). 12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브라운 미 국방장관과 회담을 열었다. 브라운 미 국방장관이 이한 성명에서 한국의 민주성장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12월 14일 경제기획원은 11월 기준 349개 소비자물가 평균가격이 전년도 12월보다 100%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경은 '효주양 유괴사건' 범인 매석환을 검거했다. 12월 15일: 사회정화위는 전자오락실 393개소, 구슬당구장 114개소, 독서실 139개소에 각각 폐쇄조치를 내렸다. 12월 16일 입법회의는 정치자금의 범위를 확대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환경청은 전국 교회 차임벨/종소리, 사찰 스피커 등을 자진철거하도록 유도했다. 대한상의는 광공업근로자 의식구조 조사에서 52.5%가 대우받는 직장을 원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12월 18일 권정달 민정당준비위 사무총장은 공화당 재산을 무상 양도받았다고 밝혔다. '(가칭)신정당 창당발기인대회'는 위원장에 김갑수를 선출하였다. 12월 19일 국무회의는 대입예비고사제를 학력고사제로 바꾼 '교육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정부는 1981년 1월 1일부로 중정을 '국가안전기획부'로 개칭한다고 발표하였다. 입법회의 본회의는 '한국방송광고공사법' 등 4개 법안을 의결하였다. 국내 최초 통합통신사 '연합통신'이 설립되었다. 12월 20일 계엄사 합수부는 전직 CBS 기자 4명을 군 관계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검거하고 1명을 수배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선교원이 국내 최초 프로축구팀 '할렐루야'를 창단하였다. 12월 22일: KBS 2TV와 MBC가 컬러방송을 시작하였다. 12월 23일 입법회의 문공위는 '언론기본법안'을 수정/통과시켰다. 대법원 형사4부는 이재문 등 남민전 사건 관련자 57명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지었다. 부산대 발굴팀이 동래구 복천동 고분군 22호 고분석실에서 마구 등을 출토해냈다. 12월 24일: 교보문고가 설립되었다. 12월 26일 입법회의 본회의는 언론기본법 등 19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입법회의 경제2위원회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등 노동관계법안 5개를 통과시켰다. 12월 27일 전두환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솔라즈 미 하원의원을 면담했다. 김영균 입법회의 법사위 간사위원은 반공법과 국보법에 유사규정이 많아 법체계 정리 후 본회의에 통과하겠다고 밝혔다. 12월 28일 농수산부는 청정벼 등 38개 신품종을 장려/준장려품으로 선정 후 농가에 공급키로 결정하였다. 자연보존협회는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파괴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12월 29일 정부는 '공무원 윤리헌장 5개항'을 선포하였다. 한국-리비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2월 30일 입법회의 본회의는 노동관계 5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입법회의가 118개 법안/동의안 처리를 끝으로 당년도 일정을 마쳤다. 상공부는 9.27 기업체질강화대책에 따라 26개 그룹 631개 계열사 중 166개사를 정리토록 지시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네덜란드 국제배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12월 31일 경제기획원은 당년도 도매물가가 44.2%, 소비자물가가 34.6%, 경제성장률이 -5.7%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언기법 등 26개 법률을 제정했다. 합동-동양통신이 종간되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판의 배경 연도. 원판 소설의 배경은 1979년이다. 화려한 휴가의 배경연도. 레드 드래곤의 배경연도. 택시운전사의 배경연도. 마약왕 후반부 배경연도. 구 도라에몽의 배경연도. 1월 1일 - 정재훈: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월 3일 윤형빈: 한국의 코미디언 이동훈: 한국의 성우 1월 5일 - 세바스티안 다이슬러: 독일의 축구 선수 1월 6일 - 박시은: 한국의 배우 1월 7일 - 체샤: 한국의 코스튬 플레이어 1월 9일 - 미즈사와 후미에: 일본의 성우 1월 13일 - 원흠: 노라조의 멤버 1월 14일 김대기: 한국의 기업인, 전직 프로게이머 적절한 카이다 유코: 일본의 성우 타마키 히로시: 일본의 배우 1월 15일 - 박서진: 한국의 성우 1월 16일 - 세이두 케이타: 말리의 축구 선수 1월 17일 - 조이 데이셔넬: 미국의 배우 1월 18일 모가미 츠구오: 일본의 성우 로버트 그린: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월 19일 - 젠슨 버튼: 영국의 포뮬러 원 드라이버 1월 20일 - 매트 턱: 불렛 포 마이 발렌타인의 보컬. 1월 21일 미즈키 나나: 일본의 성우 및 가수 이경원: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1월 22일 - 조나단 우드게이트: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월 25일 미셸 맥쿨: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장자연(~2009년): 한국의 모델, 탤런트 차비 에르난데스: 스페인의 축구선수 1월 26일 나리타 사야카: 일본의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일본의 성우 1월 28일 엔도 야스히토: 일본의 축구 선수 이유리: 대한민국의 배우 키무라 마도카: 일본의 성우 장소연: 대한민국의 배우 2월 4일 - 야부키 켄타로: 일본의 만화가 2월 6일 나카타 야스타카 : 일본의 음악 프로듀서 노토 마미코 : 일본의 성우 2월 7일 김인석: 대한민국의 개그맨 이정현: 한국의 가수, 배우 2월 8일 - 이재은: 한국의 배우 2월 9일 김동성: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 이재우: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2월 10일 - 타마키 유키: 일본의 성우 2월 11일 - 마크 브레시아노: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 2월 13일 제바스티안 켈: 독일의 축구 선수 김용환: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5일 - 오상진: 한국의 아나운서 2월 16일 - 장윤정: 한국의 가수, 트로트의 여왕 2월 17일 엔도 아야: 일본의 성우 홍은희: 한국의 배우 2월 20일 - 나카무라 유이치: 일본의 성우 2월 21일 이현곤: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부탄의 국왕 진현기(~2020년): 한국의 전 아프리카 BJ 2월 22일 - 강성훈: 한국의 가수 2월 27일 - 사문영: 한국의 성우 2월 28일 바다: 한국의 가수, 걸그룹 S.E.S.의 멤버 비지: 대한민국의 힙합 래퍼 3월 1일 마크 테토: 기업인,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지훈: 한국의 프로게임단 감독 3월 3일 - 전우성: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노을의 멤버 3월 4일 김보영: 한국의 성우 정다빈(~2007년): 한국의 배우 3월 5일 - 최종윤: 대한민국의 배우 3월 7일 - 모세: 대한민국의 가수 3월 8일 - 오키츠 카즈유키: 일본의 성우 3월 9일 권오준: 한국의 야구 선수 매튜 그레이 구블러: 미국의 배우 3월 13일 - 김남길: 한국의 배우 3월 15일 - 강예원: 한국의 배우 3월 17일 - 최자: 한국의 래퍼, 듀오 CB Mass,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3월 17일 - 최자: 한국의 래퍼, 듀오 CB Mass,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3월 18일 - 송준근: 한국의 개그맨 3월 19일 - 뎁: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3월 20일 - 옥주현: 한국의 가수, 걸그룹 핑클의 멤버 3월 21일 - 이진: 한국의 가수 걸그룹 핑클의 멤버 3월 26일 - 손호영: 한국의 가수, 그룹 god의 멤버 3월 28일 - 조승우: 한국의 배우 3월 29일 - 김태희: 한국의 배우 3월 31일 - 사카모토 마아야: 일본의 성우 4월 1일 고동진: 한국의 야구선수 다케우치 유코(~2020년): 일본의 배우 랜디 오턴: WWE 프로레슬러 4월 2일 이시구로 쿄헤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카를로스 살시도: 멕시코의 축구 선수 4월 4일 - 공효진: 한국의 배우 4월 5일 - 이재원: 한국의 래퍼, 그룹 H.O.T.의 멤버 4월 6일 - 한미리(성우): 한국의 성우 4월 7일 - 김태영(야구선수): 한국의 야구 선수 4월 8일 - 캐리 새비지: 미국의 성우 4월 9일 - 이요원: 한국의 배우 4월 10일 장경희: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김정욱: 한국의 배우 4월 11일 - 마크 테세이라: 미국의 야구 선수 4월 13일 - 콜린 클링컨비어드: 미국의 성우 4월 17일 김사율: 한국의 야구 선수 정동하: 한국의 가수, 부활 출신의 보컬리스트 이마무라 타카히로: 일본의 성우 4월 20일 - 이광섭: 한국의 희극인 4월 21일 - 시모노 히로: 일본의 성우 4월 25일 모리나가 리카: 일본의 성우 타다노 카즈히토: 일본의 야구 선수 4월 29일 - 크리스탈: 한국의 가수, 걸그룹 애즈 원의 멤버 5월 1일 - 사카모토 미우: 일본의 가수 5월 5일 - 요시 베나윤: 이스라엘의 축구 선수 5월 6일 - 대니: 미국의 가수, 그룹 원타임의 멤버 5월 8일 박진배: 한국의 작곡가 호시노 타카노리: 일본의 성우, 배우 5월 9일 - 조현재: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2일 - 이정민: 한국의 아나운서 5월 13일 우연석: 대힌민국의 가수, 클릭비의 멤버 이재경: 한국의 밴드, NELL의 멤버 5월 14일 - 하시모토 미유키: 일본의 가수 5월 15일 - 나카오 에리: 일본의 성우 5월 16일 백승훈 : 한국의 前 야구선수 사토 아케미: 일본의 성우 5월 17일 - 알리스타 오브레임: 네덜란드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19일 - 한채원(~2011년): 한국의 배우 5월 20일 - 김영준: 한국의 배우 5월 22일 - 무릴로 닌자: 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5일 - 김성균: 한국의 배우 5월 29일 - 타카하시 미카코: 일본의 성우, 가수 5월 30일 - 스티븐 제라드: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6월 1일 - 키카와다 마사야: 일본의 배우 6월 3일 - 한상훈: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9일 - 우에다 카나: 일본의 성우 6월 12일 - 유상무: 한국의 코미디언 6월 13일 - 플로랑 말루다: 프랑스의 축구 선수 6월 15일 - 염기정:한국의 코미디언 6월 18일 - 이종욱: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27일 - 정성훈: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28일 - 하동균: 한국의 가수 6월 29일 - 송승준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일 고지용: 한국의 가수,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손승모: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이자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은메달리스트 7월 3일 - 전태풍: 한국의 농구 선수 7월 4일 아라이 사토미: 일본의 성우 진주(가수): 한국의 가수 7월 5일 - 에바 그린: 프랑스의 배우, 모델 7월 7일 미셸 콴: 중국계 미국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롤 모델이다.) 송형수:한국의 개그맨, 배우 7월 8일 - 로비 킨: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7월 9일 - 크리스 윌리엄스: 미국의 농구선수 7월 10일 이택근: 한국의 야구 선수 제임스 롤프: 미국의 영상 제작자 겸 인터넷 리뷰어 7월 15일 봉중근: 한국의 야구 선수 의사 모치다 료코:일본의 AV 배우 7월 16일 - 장수원: 한국의 가수 겸 배우,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7월 18일 - 히로스에 료코: 일본의 가수 및 배우 7월 22일 이상곤: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노을의 멤버 타블로: 한국의 래퍼,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디르크 카윗: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7월 23일 - 박재현: 한국의 배우 7월 24일 - 이시연: 한국의 배우 7월 25일 - 차두리: 한국의 축구 선수 피로는 간 때문이야 7월 26일 이동건: 대한민국의 배우 이진영: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30일 김성연: 한국의 성우 마리우스 자롬스키: 리투아니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4일 더 네임: 대한민국의 前 가수, 現 프로듀서 정재원(NELL): 한국의 밴드 NELL의 멤버 8월 6일 - 로만 바이덴펠러: 독일의 축구 선수 8월 9일 - 류승범: 한국의 배우 8월 10일 - 김민경(배우): 한국의 배우 8월 13일 - 이영욱: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8월 15일 김광삼: 한국의 前 야구선수 백보람: 한국의 방송인 최경철: 한국의 야구선수 8월 16일 - 황보: 한국의 가수 8월 18일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에스테반 캄비아소: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8월 19일 전진: 한국의 래퍼, 그룹 신화의 멤버 손태영: 한국의 배우 8월 23일 - 정보명: 한국의 前 야구선수 8월 26일 - 맥컬리 컬킨: 미국의 배우 8월 27일 - 최은희:한국의 개그우먼, 쇼호스트 8월 29일 - 인교진: 대한민국의 배우 8월 31일 - 이세은: 대한민국의 배우 9월 3일 - 정경미: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9월 4일 - 임요환 : 한국의 프로게이머 대한게임국의 황제 9월 5일 - 정기고: 한국의 가수이자 힙합 뮤지션 9월 6일 질리언 홀: 미국의 프로레슬러 히무카이 유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9월 7일 가브리엘 밀리토: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이종미: 한국의 프로게이머 자바드 네쿠남: 이란의 축구 선수 9월 8일 - 카도와키 마이: 일본의 성우 9월 12일 이기석: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유세윤: 한국의 개그맨 한은정: 대한민국의 배우 사와노 히로유키: 일본의 작곡가 9월 13일 마쓰자카 다이스케: 일본의 야구선수 한채영: 한국의 배우 9월 15일 - 채의림: 대만의 가수 9월 16일 - 허영란: 한국의 배우 9월 21일 - 윤장호: 대한민국의 군인 9월 24일 - 욘 아르네 리세: 노르웨이의 축구 선수 9월 25일 - 조규준: 한국의 성우 9월 27일 - 장태성: 한국의 배우 9월 30일 마르티나 힝기스: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 오가사와라 아리사: 일본의 성우, 배우 10월 4일 - 토마스 로시츠키(~생존 중): 체코의 축구 선수 10월 5일 - 마이크 마테이(~생존 중): 미국의 전업투자자 10월 6일 - 신봉선(~생존 중): 한국의 개그우먼 10월 11일 스기타 토모카즈(~생존 중): 일본의 성우 티파니 터렐(~생존 중): 미국의 성우 10월 12일 노유민(~생존 중): 한국의 가수, 그룹 NRG의 멤버 레들리 킹(~생존 중):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0월 13일 - 장대호(~생존 중):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10월 14일 벤 위쇼(~생존 중): 영국의 배우 오윤아(~생존 중): 한국의 배우, 前 레이싱 모델 10월 15일 - 문성훈(~생존 중): 한국의 가수, 그룹 NRG의 멤버 10월 18일 - 황현희(~생존 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0월 19일 손시헌(~생존 중): 한국의 야구선수 호세 바티스타(~생존 중): 도미니카 공화국출신의 야구 선수 10월 21일 - 킴 카다시안(~생존 중): 미국의 유명인 10월 23일 - 김명준(~생존 중): 한국의 성우 10월 24일 - 이토 아이코(~생존 중): 일본의 前 배우, 모델 10월 26일 - 강명구(~생존 중): 한국의 前 야구선수 10월 26일 장석현(~생존 중): 한국의 가수 닉 콜리슨(~생존 중): 미국의 前 농구선수 크리스티안 키부(~생존 중):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10월 27일 변성철(~생존 중):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켈빈 히메네스(~생존 중):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 10월 28일 - 앨런 스미스(~생존 중):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0월 29일 - 벤 포스터(~생존 중): 미국의 배우 10월 30일 - 최홍만(~생존 중): 한국의 이종격투기선수, 前 씨름선수 11월 2일 이호산: 한국의 성우 김소연(배우): 한국의 배우 11월 4일 무로야 코이치로: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안: 한국의 가수 11월 7일 - 이인구: 한국의 야구 선수 11월 10일 - 안영미: 한국의 성우 11월 11일 - 이정훈: 한국의 밴드 NELL의 멤버 11월 12일 김상현: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라이언 고슬링: 캐나다의 배우 류승곤: 한국의 성우 11월 15일 - 임윤택(2013년):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16일 김준현: 한국의 코미디언 최대훈: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18일 치하라 미노리: 일본의 성우 C.J. 윌슨: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21일 백대운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모따: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 행크 블레이락: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24일 - 베스 피닉스: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1월 25일 - 닉 스위셔: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26일 - 오노 사토시: 일본의 가수,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11월 29일 - 천정명: 한국의 배우 11월 30일 - 셰인 빅토리노: 미국의 야구선수 12월 3일 - 단 미츠: 일본의 배우 12월 5일 - 이토 시즈카: 일본의 성우 12월 6일 문용민: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야스다 케이: 일본의 아이돌그룹 모닝구무스메의 멤버 12월 7일 정인: 한국의 가수 존 테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2월 13일 유미: 한국의 가수 츠마부키 사토시: 일본의 배우 12월 16일 양성제: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김대명: 대한민국의 배우 백봉기: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8일 바스코(래퍼): 대한민국의 래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미국의 가수 12월 19일 제이크 질렌할: 미국의 배우 버벌진트: 한국의 가수 12월 20일 최지훈: 대한민국의 성우 김순택(파랑): 대한민국의 뮤지컬배우 애슐리 콜: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마르틴 데미첼리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2월 21일 - 윤정희: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2일 - 이은주: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4일 - 김소향: 대한민국의 뮤지컬배우 12월 25일 박가희: 한국의 가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前 멤버 윤혜정: 한국의 국어교사 12월 26일 - 조정석: 한국의 배우 12월 27일 후지타 후미타케: 일본의 정치인 서원석: 한국의 성우 귀귀: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쿄고쿠 요시아키: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토쿠사시 켄고: 일본의 작곡가 1월 17일: 히로세 카이 - 용자지령 다그온 2월 17일: 료우기 시키 - 공의 경계 2월 29일: 키노모토 토우야 - 카드캡터 사쿠라 3월 1일: 론 위즐리 - 해리포터 시리즈 3월 3일: 류자키 우미 - 마법기사 레이어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작중 명시적으로 1994년으로 나온다. 따라서 시도우 히카루와 호우오우지 후는 1979년생이 되고, 우미는 빠른 생일이기 때문에 1980년생이 된다. 3월 24일: 호노카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6월 5일: 드레이코 말포이 - 해리포터 시리즈 6월 6일: 마리 로즈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6월 10일: 고든 펜윅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6월 16일: 스포일러 - 화이트데이 시리즈 6월 23일: 두들리 더즐리 - 해리포터 시리즈 7월 24일: 다이도우지 엔 - 용자지령 다그온 7월 30일: 네빌 롱바텀 - 해리 포터 시리즈 7월 31일: 해리 포터 - 해리 포터 시리즈 9월 10일: 호시나 토모코 - ToHeart 9월 23일: 한나영 - 화이트데이 시리즈 9월 27일: 브루노 부차라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1월 7일 나가오카 시호 - ToHeart 하시바 류 - 용자지령 다그온 11월 24일: 히나야마 리오 - ToHeart 12월 21일: 미야우치 레미 - ToHeart 일자 불명 김준완 -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정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양석형 -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 -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 -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민용 - 하이킥 1 오타콘 - 메탈기어 시리즈 유은수 - 신의 야마노 호시오, 야타부키 무기츠라, 우카리 테루오, 미치바 마사요 - 역전재판 시리즈 36세로 나오는 GBA 버전 역전재판 1 한정이다. NDS 버전 역전재판 1에서는 44세, 역전검사 2에서 47세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1972년 생으로 설정이 변경된 듯 하다. 호프 밴 다인, 스타로드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김성룡 - 김과장 박도경, 이진상, 한태진 - 또 오해영 손대범 - 클로저 이상용 정태수 - 나쁜 녀석들 정수호 - 뷰티풀 군바리 세피로스 - 파이널 판타지 7 소라쿠 유즈키, 고죠 이로하 - 도사의 무녀 드션 - 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 로코 펠로시 -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GTA 5 마이클 킨 - GTA EFLC 말콤 - GTA EFLC, GTA 온라인 케이트 맥리어리 - GTA 4 1월 19일 곽상훈: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운영위원장 윌리엄 O. 더글라스: 미국의 연방대법관 1월 28일 - 김정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월 2일 - 에자키 리이치: 에자키 글리코 창업주 2월 15일 - 손원일: 대한민국 해군 및 해병대 창군자 2월 18일 - 문정창: 대한민국의 재야 역사학자 2월 22일 - 피에르 코르브: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2월 25일 - 루이스 에드워즈: 제7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회장, 마틴 에드워즈 8대 회장의 부친. 2월 29일 - 안종필: 제2대 동아투위 위원장. 그를 기리기 위해 안종필 자유언론상이 제정되었다. 3월 1일 - 딕시 딘: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3월 6일 - 박흥주: 대한민국의 군인 3월 10일 - 장파쿠이: 중화민국의 군벌 3월 12일 - 김두식: 삼미그룹 창업주 3월 18일 - 에리히 프롬: 독일계 미국인 철학자, 정신분석학자 3월 26일 - 롤랑 바르트: 프랑스의 기호학자, 비평이론가 3월 31일 - 제시 오언스: 1936 베를린 올림픽 당시 인종차별의 벽을 깨고 금메달을 딴 육상선수 4월 4일 - 홍재선: 전 쌍용양회 사장, 제6~7대 전경련 회장 4월 12일 - 윌리엄 톨버트: 제20대 라이베리아 대통령 4월 14일 - 잔니 로다리: <치폴리노의 모험 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동화작가 4월 15일 - 장폴 사르트르: 프랑스의 철학자 4월 20일 - 조광운: 광운대학교 설립자 4월 23일 - 이덕수 순경: 사북사건 당시 영월경찰서 소속 진압경찰 4월 24일 - 김교헌: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4월 25일 - 최기호: 영풍그룹 공동 창업주 4월 26일 - 유한철: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영화/문화평론가, 체육인. 4월 29일 - 앨프리드 히치콕: 미국의 영화감독 5월 4일 - 요시프 브로즈 티토: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대통령 5월 8일 - 히가시야마 치에코: 일본의 여배우 5월 14일 - 휴 그리피스: 영국의 배우 5월 17일 - 이세종: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의 수많은 희생자들(27일까지) 김경철(5월 19일): 항쟁 최초의 희생자, 청각장애인. 박용준(5월 27일): 들불야학 멤버, <투사회보 제작 참여자. 윤상원(5월 27일): 들불야학 멤버, 광주시민학생투쟁위원회 대변인 이안 커티스: 포스트 펑크 밴드 조이 디비전의 보컬 5월 21일 - 손대업: 대한민국의 동요 작곡가 5월 24일 -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10.26 사건의 주범 5월 30일 - 김의기: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6월 4일 - 레오폴트 킬홀츠: 스위스의 전 축구 감독 6월 7일 - 헨리 밀러: 미국의 소설가 6월 8일 - 에른스트 부슈: 독일의 공산주의자, 배우 겸 가수 6월 9일 김종태: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조명제: 궁시장 기능보유자 6월 12일 - 오히라 마사요시: 제68~69대 일본 내각총리대신 6월 23일 - 산자이 간디: 인디라 간디의 아들 6월 24일 - 하야카와 도쿠지: 샤프 창업주 7월 1일 - 찰스 퍼시 스노: 영국의 물리학자, 소설가 7월 11일 - 김용성, 변형만: 대한민국의 비전향 장기수 7월 17일 - 랄프 조던: 오번 대학교 풋볼팀의 레전드급 감독 7월 19일 - 전택보: 천우사 창업주, 제12대 상공부 장관 7월 24일 - 피터 셀러스: 영국의 영화배우 7월 25일 - 박승무: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7월 26일 - 임기윤: 대한민국의 목사, 민주화 운동가 7월 27일 -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이란 팔라비 왕조 시기 마지막 국왕 8월 5일 - 윤석봉: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8월 8일 - 김홍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군인, 정치인 8월 14일 - 도로시 스트래튼: 미국의 영화배우 겸 모델 8월 19일 - 오토 프랑크 8월 20일 - 안기영: 월북 작곡가, 성악가 8월 30일 - 원경수: 전 대한공론사 이사장 9월 17일 -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 니카라과의 독재자 9월 20일 - 하야시야 산페이(초대): 일본의 라쿠고가이자 탤런트 9월 25일 - 존 본햄: 전 레드 제플린 드러머 10월 13일 - 이홍근: 대한민국의 문화재 수집가. 사후 그가 모은 문화재 4,941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다. 10월 18일 - 송요찬: 전 내각수반, 제13대 국방부 장관 10월 21일 이학철: 고려해운 창업주 아라시 칸쥬로: 일본의 배우 한스 아스페르거: 오스트리아의 의사 11월 4일 - 나가하마 다다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11월 7일 스티브 맥퀸: 미국의 영화배우 코시지 후부키: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출신 가수 11월 11일 - 최화식: 깨끗한나라 창업주 11월 12일 - 안드레이 아말리크: 구소련의 반체제 학자 11월 17일 - 이흥렬: 대한민국의 작곡가 11월 18일 운허: 동국역경원 설립자 콘 스마이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 구단주. 11월 22일 - 메이 웨스트: 미국의 영화배우 11월 25일 - 이영춘: 대한민국의 의사, 농촌보건 선구자 11월 29일 - 도로시 데이: 미국의 사회운동가 12월 3일 - 하추동: 부산일보에 <모서리 를 연재한 시사만화가 12월 6일 - 백년설: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8일 - 존 레넌: 영국의 가수, 비틀즈 멤버 12월 16일 - 할랜드 샌더스: KFC 창업주 12월 24일 조흔파: 대한민국의 소설가 카를 되니츠: 독일의 군인 12월 31일 - 라울 월시: 미국의 영화감독 일자 불명 문재봉: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원종기: 세기센추리 창업주 5월 20일: 구재식 - 택시운전사 일자불명: 메리 콜레오네 - 대부(영화) 한국 김현식 민해경 홍서범 이진관 조하문 해외 U2 아이언 메이든 자말 압딜라 마츠다 세이코 콘도 마사히코 유동근 김은우 김형곤 장두석 이성미 이하원 정명재 조정현 톤네루즈 강창욱 - <점등 , <탈출> 권현수 - <청춘행진곡 김학운 - <호랑이의 사랑 박연 - <환상의 폴로네이즈 신기원 - <아름다운 여인 , <킬러> 아라키 히로히코 - <무장 포커 이재복 전일봉 전혜경 - <제니의 노래 정형기 조대현 - <제갈통 투수 조주청 - <뫼 뿌리 최홍재 - <코돌이 박사 타카하시 요이치 - <캡틴 츠바사 하승남 - <목림방 황미나 - <이오니아의 푸른 별 김영희 김화순 대럴 그리피스 래리 드류 로리 스패로우 릭 마혼 마이크 그민스키 마이크 오코렌 마이크 우드슨 앤드류 토니 우은경 이원우 제프 럴랜드 조 배리 캐롤 커트 램비스 케빈 맥헤일 키키 반더웨이 테리 스토츠 김정순 이명희 정금선 백인철 오민근 장정구 바람불어 좋은 날 이주일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블루스 브라더스 국산 달동네 축복 종점 간양록 전원일기 더빙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 한국 계은숙 -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 김도향 -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세환 - 어느날 오후 김수철과 작은 거인 - 일곱빛깔 무지개 김정호 - 하얀 나비 나미 - 영원한 친구 들고양이들 - 정든 부두 로커스트 - 하늘색 꿈 마그마 - 해야 박경애 - 곡예사의 첫사랑 방미 - 날 보러와요 백영규 - 슬픈 계절에 만나요 산울림 -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송창식 - 가나다라 옥슨 80 - 불놀이야 윤수일 - 유랑자 윤시내 - 천년, 고목 윤항기 - 나는 행복합니다 윤형주 - 바보 이범용, 한명훈 - 꿈의 대화 이은하 - 사랑의 그림자 장은숙 - 춤을 추어요 전영록 - 만나려는 마음 조용필 - 단발머리, 창밖의 여자, 한오백년, 촛불, 잊혀진 사랑 현숙 - 정말로,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해외 ABBA - The Winner Takes it All, Super Trouper, Happy New Year AC/DC - Back In Black, Highway to Hell Black Sabbath - Heaven and Hell Blondie - Call Me Lipps Inc - Funkytown John Lennon - (Just Like)Starting Over Judas Priest - Breaking the Law, Living After Midnight Queen - Another One Bites The Dust Village People - Can’t Stop the Music TBC 더빙 그랜다이저 독수리 5형제 원탁의 기사 MBC 더빙 날으는 전함 V호 루루 오로라 공주와 손오공 국산 극장판 꼬마어사 똘이 로보트 킹 소년 007 은하대작전 15소년 우주 표류기 해외 괴물군 전설거신 이데온 철완 아톰 (제2작) 만다라 - 김성동 저. 방황의 끝 - 김이연 저. 현대 코티나 마크 V 기아 봉고 새한 로얄살롱, 로얄디젤 농심 1월: 켈로그 콘후레이크, 허니스맥(수입) 5월: 비빔면 7월: 포테토칩 롯데제과 4월: 야채크래커 5월: 왔다볼 동서식품 맥심 애경유지 포인트비누 새 시대 새 사회 현실은 시궁창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이주일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 금성사 광고 I am your father - 다스 베이더 KBS 전국노래자랑 뉴스 파노라마 젊음의 행진 100분 쇼 KBS 바둑왕전 TV 문학관 TBC 토요일이다! 전원출발 언론통폐합 후 ‘일요일이다! 코미디출발’로 개편되었다. MBC 전원일기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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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AFC 아시안컵 쿠웨이트
1980 AFC ASIAN CUP 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의 AFC 아시안컵 7회 대회.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모두 쿠웨이트시티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쿠웨이트와 지난대회 우승팀 이란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18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아시안컵 예선은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선 5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2위팀이 4강에 진출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1980년 9월 15일 북한과 방글라데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9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기권팀은 취소선. 예선 첫 참전 팀은 진한표시 1조 : 바레인, 레바논,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 파키스탄 남예멘 2조 :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방글라데시, 카타르, , , , , 인도 이라크 요르단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3조 :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북한,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 브루나이 버마 4조 : 중국, 마카오, 필리핀, 대한민국, , , , 민주 캄푸치아 일본 라오스 베트남 그 악명높은 크메르 루주 치하의 캄보디아 아프가니스탄 왕국시절엔 한번도 예선에 참가하지 않고 기권을 했다가,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이되면서 지난대회 예선에 참가했던 아프가니스탄이, 공산당 쿠테타로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이 되면서 다시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외에도 지난 대회 본선에 진출한 남예멘과 이라크도 기권. 마카오와 UAE가 처음으로 예선에 등장했다. 쿠웨이트와 이란은 본래 1조에 소속되어있으나, 개최국과,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예선이 면제되었다. 1979년 1월 11일~16일까지, 아랍 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아랍 에미리트는 사실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레바논, 시리아전을 모두 0-0무승부를 기록했었기 때문, 그런데 시리아와의 첫경기에서 패한 바레인이 이후 기권을 선언하는 바람에, 레바논과 아랍 에미리트는 1승씩 추가하게 되었고, 아랍 에미리트는 실제로는 이기지도 않고, 득점도 없었음에도 2-0몰수승으로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레바논의 경우 마지막 경기에서 시리아에게 패하는 바람에 탈락하게 되었다. 시리아와 아랍 에미리트가 본선에 진출했다. 두팀다 본선 첫진출. 1979년 1월 10일~16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었다. 3팀뿐인지라 홈&어웨이로 각각 4경기씩 치렀다 3팀중 한팀만 떨어지기에 가장 꿀조였으며, 카타르가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 했다. 그럼 남은건 홈팀 방글라데시와 아프가니스탄의 대결인데, 아프가니스탄은 공산화 쿠테타로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가 반영된데다가, 홈팀 방글라데시의 열렬한 응원앞에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최약체로 탈락하게 된다. 방글라데시가 홈팀 버프와 꿀조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첫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카타르와 방글라데시가 본선에 진출했다. 두팀다 본선 첫 진출 1979년 5월 1일~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7팀이라서 두조로 나뉘어 경기를 했다. 그룹 매칭 경기 싱가포르는 부전승으로, B조에 편성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시작부터 2연패를 하며 탈락을 확정지었기에,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 진출을 하게 되었다. 최약체는 싱가포르였으며, 첫경기 홍콩전에서 1득점외에 무득점이었으며, 11실점을 했다. 심지어 같은 승점자판기 스리랑카에게도 4-0으로 지며 아시안컵에 나갈 실력이 아직 안됨을 다시금 증명했다. 태국과 홍콩의 독무대였으며, 최종전에서 홈팀 태국이 홍콩을 잡으며 조선두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승부차기까지 같은 혈전끝에 홍콩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홈팀 태국은 북한에게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 탈락의 충격이 컸던지, 조별리그에선 1-0으로 이긴 홍콩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4위를 차지한 태국, 그리고 북한은 말레이시아까지 제압하며 3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1978년 12월 25일~29일까지 필리핀 리살 기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4팀간의 풀리그로 진행되었다. 개최국 필리핀이 홈팀 버프를 전혀 못받은 대회로, 첫 참가국인데다가 지금도 인구 60만가량인 마카오에게도 지는 굴욕을 받으며 전패 탈락. 애초에 대한민국과 중국 입장에서는 역대급 꿀조인지라, 두팀이 승점을 나란히 나눠먹었고, 맞대결에서도 중국은 대한민국의 한끼 식사의 본분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과 중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참가국이 무려 5팀으로 전체의 절반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이란이 첫경기 시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승기록이 13연승에서 멈추게 되었다. 이후 중국전도 두골씩 주고받으며 비겼지만, 방글라데시를 대파, 북한까지 꺾으며, 본선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베타시 파리바는 이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트렸다. 북한은 이란에게 진 패배 이외에는 전승을 거두며 대회의 다크호스로 부상했고, 첫경기에서 사고를 친 시리아는 중국을 꺾었지만 최종전에서 북한에게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중국은 셴 시양푸와 쑤 용라이가 각각 헤트트릭을 터트리며 방글라데시를 압살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승리를 못했다. 방글라데시는 승점 1점도 얻지 못하고, 17실점을 하며 처음이자 마지막 본선진출을 끝마쳤다. 이란과 북한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지난대회 예선 탈락의 아픔을 안겨준 말레이시아를 만났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이후 카타르, 쿠웨이트, UAE를 모두 잡아내며 본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개최국 쿠웨이트 역시 첫경기를 무승부로 시작했으나, 이후 말레이시아와 카타르를 잡아내며 본선진출했다. 말레이시아는 이번에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고, 카타르는 아시안컵 첫참전에 첫승을, 아랍 에미리트는 첫 승점을 따내는데 그쳤다. 대한민국과 쿠웨이트가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1980년 9월 28일 2만명의 홈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쿠웨이트가 후반전 야쿱, 알 다카흘리의 골로 디펜딩 챔피언이자 17경기 무패행진의 이란을 앞서나가는 대이변을 낳았다. 이란은 호세인 파라키가 90분에야 따라가는 골을 넣었고, 경기는 쿠웨이트의 승리로 끝났다. 이란의 17경기 무패행진이 드디어 종결되었다. 1980년 9월 28일 19:30 정치적인 이유로 예선도 같은 조에서 하지 않았던 두 팀의 아시안컵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의 조영증의 핸들링 반칙으로 북한이 PK를 얻었고 박종훈이 선취점을 넣었다. 이후 경기내내 북한의 수비에 대한민국은 좀처럼 공격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중거리 슛만 날리게 되었고, 80분, 조광래의 크로스가 북한의 문전에서 혼란 상황을 유도했고, 이강조가 다시 정해원에게 연결하여 정해원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89분 이영무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해원이 다시 왼발 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8년만에 결승행 티켓을 얻어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 무려 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쿠웨이트와의 결승전에서... 1980년 9월 29일 대회운영의 막장성을 볼수 있는 경기로, 이란과 북한 두팀다 경기를 뛴 바로 그다음날 다시 경기를 하는 일정이 정말 어이없었다. 관중수도 만명으로 반토막이 난 상황인지라 관심도도 적었고, 이란이 파리바의 대회 7호골, 파라키의 두골로 북한을 가볍게 제압했다. 1980년 9월 30일 이미 본선리그에서 대한민국이 3-0승리를 거두었으나, 홈 버프로 치열한 경기 결과가 예상되었다. 이날 25,000명의 쿠웨이트 관정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전반 8분, 자심 야콥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사드 알 호티의 선취골로 쿠웨이트가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34분에는 수비수 조영증의 백패스가 하필 자심 야콥에게 이어졌고 그의 크로스가 파이잘 테킬의 골이 되었다. 후반전에도 자심 야콥의 패스로 파이잘 테킬의 골로 이어지며 3-0. 25,000명의 홈팬들에겐 축제가 열렸다. 경기 종료 1분 전 정해원이 PK를 얻어냈지만, 이강조가 실축하면서 쿠웨이트의 첫 우승이 결정되었다. 거기에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4강전 때 9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 때문에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득점왕 : 베타시 파리바(이란), 최순호(대한민국) 7골 베스트 일레븐 GK : 나세르 헤자지(이란) DF : 나임 사드(쿠웨이트), 소 친 아운(말레이시아), 마부브 주마(쿠웨이트), 메디 딘바르자데(이란) MF : 압돌레자 바르제가리(이란), 사드 알 호티(쿠웨이트), 이영무(대한민국) FW : 최순호(대한민국), 파이살 알 다킬리(쿠웨이트), 자심 야콥(쿠웨이트) 개최국 쿠웨이트는 조별리그에서는 대한민국에게 뒤져 2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대한민국에게 이기며 처음으로 우승하였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3승 1무 무패 1위의 성적으로 통과하였다. 공교롭게도 쿠웨이트에게 조별리그에서는 3:0으로 승리하였으나 결승전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그리고 이 과정은 35년 후의 대회에서 똑같이 진행된다. 개최국(쿠웨이트, 호주)과의 조별예선 승리와 결승전 리매치에서의 패배가 전부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이 무패로 결승에 올라온 것도 그렇고... 그리고 이 대회에서 만 18세의 한 신인 공격수가 등장해 7골을 넣으면서 아시안컵 역사상 최연소 득점왕에 올랐는데, 그가 바로 1980년대의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이자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그리고 불세출의 천재라 불린 최순호다. 또한 대한민국은 2일전 북한과의 준결승전에서 무려 9명이 부상당해 결승전에서 전력을 꾸리기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했었다. 남북한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4강에서 맞붙었는데 결과는 2:1로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승리하였다. 물론 이때 경기가 매우 치열했기 때문에, 결승전에 악영향을 미쳤다. 상기했듯이 이란의 아시안컵연승기록이 대회 시작과 동시에 멈추게 되었다. 13연승은 아직도 최고기록. 무패기록 역시 17경기로 이란이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기 시작했다. 3경기 5실점의 말레이시아의 소 친 아운이 수비수에 뽑혔는데, 조별리그 5경기 5실점의 대한민국 선수단에서는 단 한명도 뽑히지 않았다. 해트트릭이 많이 나온 대회로, 공동득점왕인 베타시 파리바가 9월 22일 방글라데시전에서 무려 4골을 뽑아내면서 대회첫 헤트트릭을 달성했고, 9월 24일 또다른 공동 득점왕인 최순호가 UAE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음날 중국의 셴 시앙푸와 쑤 용라이가 방글라데시를 상태로 각각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해트트릭 횟수만 4번인 대회가 되었다.
220.81.33.189,nodeul,again2002,topper1012,118.41.227.54,atapax,znfhrns,hyj6549,albert_einstein,raphaeli00,119.198.134.63,becauseofyou,110.45.5.153,220.72.33.131,115.40.67.65,kiwitree2,namubot,styner,swan26
1980년 코리안시리즈
전기리그 우승팀인 성무 야구단과 후기리그 우승팀인 육군 경리단과의 맞대결. 현재는 통합되었지만 당시로써는 군(軍)라이벌 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다. 성무는 공군에서 운영하던 야구팀이었고 경리단은 육군에서 관리하던 야구팀이었다. 경리단은 권영호, 심재원 배터리와 홈런타자 김용철, 장효조가 든든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성무는 김유동, 김인식, 천보성, 김성관, 김정수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되었으나 김재박, 김진우(1958), 김한근이 버티고 있어서 경기전에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포항제철 야구단에서 활약하다 입대한지 1달밖에 안되는 신병이었다(...) 전년도 코리안시리즈와 방식이 많이 바뀌었는데 전년도 코리안시리즈는 1차리그~4차리그까지 각 리그 우승, 준우승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해 코리안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이었는데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롯데 자이언트와 포항제철 야구단이 코리언 시리즈 패권다툼을 벌여 이에 대한 다른 팀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그래서 이번 대회부터는 전기,후기리그로 통합해서 진행하고 전후기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후에 한국시리즈 초창기 방식으로도 진행되며 1985년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질때 까지 유지가 되었다. ▲ 승리투수: 권영호(경리단, 9이닝 무실점) ▲ 패전투수: ▲ 홈런: 신언호 1호(경리단, 4회 1점) 육군 경리단: 1승 성무 야구단: 1패 5,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시리즈 첫경기. 초반 승부는 팽팽했다. 3회 말까지 양팀 타선은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하고 쩔쩔 매고 있었다. 그러나 4회초 입대 한달밖에 안된 신병이었던 3번타자 장효조가 선두타자 출루로 1루로 진출한후 이어 2루로 도루에 성공, 뒤이어 5번타자 김일환이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홈으로 들어와 경리단이 1:0으로 앞서나가고 있었다. 이어 김일환은 2루 도루하다 아웃되며 2사에 주자가 없던 상황에서 다음 타자인 신언호가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거기다 경리단의 선발투수 권영호는 8이닝동안 단 5개의 안타만을 맞으며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말 볼넷 2개를 내주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처리하며 깔끔하게 막아냈다.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홈런: 서정환(경리단, 1회 1점), 김용철(경리단, 7회 2점), 이광은(성무, 9회 2점) 육군 경리단: 2승 성무 야구단: 2패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홈런: 2연패를 당한 성무야구단은 이번 경기를 놓치게 되면 힘들어 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5,000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무 야구단은 경리단의 선발투수 신태중에게 7회까지 단 3안타에 그치며 4:1로 뒤쳐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8회말, 기회가 찾아왔다. 8번타자 송종창이 2루타를 치고 나간후 수대성, 김재박이 연이어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어 냈고 조용선이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4:3으로 따라 붙었다. 그리고 9회말 2사 1,2루의 상황에서 김재박이 3루수를 스쳐 지나가는 2루타를 때려내며 4:4 동점으로 이끌어 냈다. 실업야구에는 일몰콜드게임이 존재했기 때문에 해가지면 경기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1승만 더 챙겼으면 실업야구 정상을 차지할수 있었지만 이날 경기 무승부로 우승기회는 다음 경기로 미뤄야만 했다.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홈런: 이광은(성무, 3회초 1점), 김성호(경리단, 5회말 1점) 4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육군 경리단은 9회초까지 성무 야구단에게 6:1로 끌려가며 5차전으로 이어 지리라 생각되었다. 그러나 9회말 선두타자 김일환이 좌전안타로 출루햇고 다음 타자인 김성호가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상황에서 심재원이 김재박의 실책으로 출루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이했다. 이때 대타로 투입된 김호인이 우중간 2루타를 때려내며 주자 모두를 불러들이며 6:4로 따라붙었다. 이날 안타로 2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었다. 뒤이어 김우근이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2루가 되었고 서정환이 내야안타를 치며 또다시 무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차영화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6:6 동점을 만들었고 이에 1점만 내줘도 끝내기 점수가 되며 준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 된 성무 야구단은 2번타자 장효조를 걸러내고 무사 만루에서 병살을 이용한 작전을 구상했지만 김일환이 친 1루 강습타구를 성무의 1루수 조용선이 놓치며 결국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성무의 김재박은 4타수 4안타 3득점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123.212.23.158,58.143.121.28,doldory,218.159.170.247,218.159.170.18,121.145.12.173,jpapel,121.145.12.162,1.220.116.146,kiwitree2,namubot,121.145.12.167,samduk,49.163.93.241
1980년대
세계 경제가 전체적으로 호황을 맞고 있던 시기라 세기말적 분위기를 풍기는 1990년대와 석유 파동을 겪었던 1970년대와 달리 좀 더 밝게 묘사되는 부분이 있다. 로널드 레이건, 마거릿 대처, 나카소네 야스히로와 같은 경제적 자유주의/신자유주의 성향의 지도자들이 영미권등에 등장했고, 이에 따라 강력한 신자유주의 정권이 막을 열었다. 이 시기에 빈부격차가 급속히 커졌기 때문에 이들 정권의 경제적 성과에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최소한 1970년대의 인플레는 사라졌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남미나 동유럽권에서는 1980년대는 매우 암울한 시기로 기억된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고금리 정책을 펴면서 수많은 제3세계 국가들이 막대한 외채부담을 져야했고 그 과정에서 국가경제가 파탄난 나라가 한두 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당장 빚을 갚기 위해 긴축정책으로 큰 고통을 겪어야 했던 국가들이 한두 곳이 아니었으며 공산권 가운데서 가장 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던 유고슬라비아조차도 이때는 거액의 외채를 지고 있을 지경이었고, 거기에다가 지역갈등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지도 못하였으며, 타 동유럽 국가나 중남미 국가라고 해서 딱히 사정이 다른 것도 아니었다. 당시 중남미 국가와 동유럽 국가들이 빚을 갚기 위해 필사적으로 재정긴축을 하고 수입을 억제시켜서 매년 무역흑자를 거두고 있는데도 하도 이자율이 높다 보니, 이자조차도 못 갚았다는 슬픈 얘기도 전해져 내려오고,(다만 이들 나라 중에서도 루마니아는 그 비싼 이자율에도 어떻게든 빚을 다 갚기는 했다. 덕택에 차우셰스쿠 정권이 무너져내려졌지만) 소련은 동유럽 국가와 중남미 국가와는 다르게 일단 채권자에 가까운 위치이기는 했지만 결국엔 소련-아프간전과 유가하락, 체르노빌 사태라는 3중고가 겹치며 재정적으로 궁핍해지는 바람에 결국엔 개혁개방정책을 펴게 되었지만 결국 버티지 못했다. 뭐,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중남미에서 1980년대에 민주주의가 대부분 회복되었으며, 동유럽도 1989년을 기점으로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한국, 대만, 필리핀이 민주화 된 시기와 비슷하다. 다만 냉전이 마지막 절정기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긴장 역시 풀 수 없었다. 그러나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집권으로 소련에서 개방정책을 시도하는 등 냉전이 풀어지기 시작한 것도 이때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1983년 핵미사일 오발 직전까지 간 사건. 그리고 1980년 이라크의 이란 침공으로 이란-이라크 전쟁이 8년에 걸쳐서 일어났다. 중동의 전쟁이 미국의 국내정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등 중동 문제가 최중요 현안으로 급부상한 시기기도 하다. 이란 콘트라 사건도 그렇고. 언론인이자 페미니스트인 수전 팔루디(S.Faludi)는 자신의 도서 《백래시》 에서, 이 시기를 가리켜서 "백래시의 시대" 라고 불렀다. 70년대에 여성운동이 이루어냈던 모든 성취들을 전부 부정하고, 다시 그 이전의 가부장적 사회로 회귀하려고 미국 사회 전반에 걸친 움직임이 일었으며, 그 중심에는 로널드 레이건이 있었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를 참조해 보자. 80년대 말에는 공산주의가 잇달아 붕괴되면서 자유주의 열풍이 불기도 했다. 1986년~1988년은 3저 호황으로 세계경제가 황금기에 있던 시기다. 3저호황 이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사람은 대부분 1962년생~1982년생이다. (빠른 1983년생 포함) 대중음악의 경우 마이클 잭슨의 등장으로 음악의 인종장벽이 무너지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 이는 20세기 인종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대중문화의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마이클 잭슨의 등장으로 대중음악은 흑인이 주도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이 기조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MTV의 개국과 마이클 잭슨, 프린스, 마돈나의 혁명적인 등장 이후로 '보는 음악'의 시대가 열렸다. 뮤직비디오와 같은 새로운 홍보매체와 70년대의 펑크(Funk), 디스코뮤직에 일렉트로니카가 뒤섞여 새로이 파생된 현대식 댄스팝, 정교한 퍼포먼스, 무대 장치와 화려한 비주얼등이 음악계의 주류로 떠오른 시대이다. 신디사이저를 적극적으로 사운드에 활용하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하드록에서 파생된 메탈을 중심으로 하는 록 음악이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던 시절이기도 했다. 초반에는 모터헤드와 주다스 프리스트을 위시한 브리티쉬 메탈이, 중후반에는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렉스등의 스래쉬 메탈과 본 조비, 머틀리 크루, 화이트 스네이크, 유럽, 스콜피온스를 위시한 팝&글램메탈의 전성기가 바로 이 시대. 퀸은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창법이 조금 바뀐 채 활동하며 명곡을 뽑는 등 전성기의 중후반이다. 한편 언더그라운드에서는 과거 펑크 록의 흐름을 변주한 포스트 펑크가 유행했으며, 이는 후에 얼터너티브, 슈게이징, 하드코어 펑크 등의 기원이 된다. 이러한 흐름은 이후 2000년대에 들어 크게 재조명받게 된다. 그 외에 핑크 플로이드도 전성기의 후반을 누렸고 87년부터 건즈 앤 로지스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1970년대 후반에 뉴욕 클럽 등지에서 나타난 힙합이 본격적으로 주류음악권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시기가 바로 이 시기. 이 무렵에는 비스티 보이즈와 같은 힙합밴드의 형태도 존재하였다. 1970년대에 태동한 일렉트로니카는 본격적으로 분화되어 테크노와 신스팝 등의 장르가 주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뮤지션들이 일렉트로니카와 자신들의 음악을 융합하려는 시도를 진행하기 시작한다. 제5공화국의 3S정책에 힘입어 가요계의 히트곡들은 전체적으로 1970년대에 비해서 대단히 분위기가 밝아졌다. 그리고 전체적인 가요계의 시장 크기와 앨범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한 시기였으며 이는 이후 1990년대를 거쳐 황금기를 맞이한다. 혹자에 따라선 1990년대를 한국음악의 전성기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90년대는 대중음악의 인기가 폭발적인 시기일 뿐, 장르의 다양성과 실험성에 있어서는 1980년대가 더 우위에 있었다는 여론이 있을만큼 상당히 음악적으로 발전한 시대다. 가왕 조용필이 신드롬적인 인기와 영향력,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앨범판매량과 대상 수상기록, 가요톱텐 1위 기록등을 수시로 갈아치우며 한국 가요계를 완전히 평정했던 시절이다. 조용필 외에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활동했다. 조용필의 어마무시한 인기와 영향력에 그나마 대항할 수 있었던 전영록, 김수철과 같은 네임드 남자가수들이 활약했던 시기이며 이선희와 같은 전설적인 여가수들도 등장했다. 기존의 한국음악계를 주름잡았던 트로트의 인기도 여전해서 주현미와 같은 트로트 가수들도 상당한 위치를 선점했던 시기다. 현 시점에 록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가장 록 음악에 관심을 두었던 몇 안되는 전성기였으며 70년대 세시봉 출신 포크송 가수들의 직속 후배격이라 할 수 있는 들국화, 김현식, 한영애, 신촌블루스, 빛과 소금 등의 뮤지션들이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음악계를 개척하며 블루스와 록 음악의 장르를 다양화 시켰다. 또한 1980년대 초반 당시 유일한 슈퍼밴드였던 송골매가 활약했으며 1980년대 중후반에는 위에 언급된 록 뮤지션들의 후배격인 백두산, 시나위, 부활 등이 하드 록, 얼터너티브 록 음악을 기반으로 한 밴드활동으로 크게 돋보였다. 한편 한국 발라드의 뿌리인 유재하와 작곡가 이영훈-가수 이문세 콤비도 이 시기에 나온 뮤지션이다. 이 들의 영향으로 현재까지도 한국 가요계의 주류 장르라 할 수 있는 발라드 장르가 성립되며 1980년대 후반경 변진섭이 음반 100만장을 돌파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다. 이는 이후 1990년대 신승훈의 등장으로 더욱 가세된다. 198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소방차, 김완선, 박남정을 비롯한 본격적인 1세대 댄스가수들이 등장하여 지금의 아이돌 가수처럼 큰 인기를 얻었던 시기였다. 이들의 인기 자체는 상당했지만 당시엔 댄스음악에 대해 일종의 차별적 시선이 존재하여 완전히 가요계의 주류였다고 일컫기엔 부족했으며 이는 이후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으로 판도가 뒤집히게 되었다. 즉, 1980년대에는 한국 가요계에서 좋은 음악들과 각종 실험적인 사운드가 많이 쏟아지던 시절이었으며 실상 현재 한국 가요계에서 즐길 수 있는 장르들은 거의 다 이때 나온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물론 내부적으로 보면 가요 내용 검열이나 음반사의 음반판매 수입 독점, 창작자에 대한 저작권의 인식이 실상 전무했던 것과 같은 뿌리깊은 문제점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었다. 이는 1990년대를 거치면서 개선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일본 음악은 큰 틀에서 아이돌과 시티 팝 등의 뉴 뮤직으로 나눌 수 있다. 1980년대 일본 아이돌 전성기를 열어젖힌 장본인은 바로 쟈니스 사무소였다. 1979년 청춘드라마 '3학년 B반 긴파치 선생'에서 데뷔한 '타노킨(たのきん) 트리오'(타하라 토시히코, 노무라 요시오, 콘도 마사히코)가 남자 아이돌 황금기의 막을 올렸고, 이후 쟈니스는 시부가키대, 소년대, 히카루GENJI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자 아이돌 시장에서는 1980년 야마구치 모모에의 은퇴와 동시에 마츠다 세이코가 데뷔했고, 그 후 이른바 '꽃의 82년 데뷔조'(나카모리 아키나, 코이즈미 쿄코 등)가 등장하면서 일본 가요계는 아이돌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었다. 특히 마츠다 세이코와 나카모리 아키나는 상반되는 음악적 색깔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80년대 일본 가요계 최대의 라이벌로 기억되고 있다. 메이저 록씬에선 라우드니스 같은 헤비메탈과 블루하츠같은 펑크 록이 인기를 끌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선 제패노이즈(japanoise)라고 하는 독자적인 노이즈 음악씬이 생겨났고, 하드코어 펑크씬도 활성화 되어있었다. 영화의 경우 특수효과의 사용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시기이기도 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성공 이후 간간히 만들어지던 블록버스터가 보편화 되었다. 다만 CG 그래픽의 십분 활용은 90년대부터 확장되기 시작한다. 잃어버린 10년을 겪기 전인 1980년대 일본은 킹왕짱급 강대국으로 여겨졌었다. 당시 일본은 경제규모 세계 2위였지만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 여겨졌었다. 블레이드 러너, 로보캅 3, 떠오르는 태양(라이징 썬), 다이 하드 등 1980년대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일본에 대한 두려움이 잘 나타나 있다. 실제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일본의 경제성장을 매우 심각한 위협으로 여기고 두려워했다. 게다가 당장 눈앞에 놓인 비현실적인 환율이 심각한 문제였고 일본의 급성장은 이런 환율 탓이 크다는 게 당시 서구권의 인식이었다. 결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의 5개국 경제 수장들이 모여 플라자 합의로 환율을 현실화하기로 합의한다.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는 파격적으로 평가절상되고 이런 엔화의 절상과 함께 일본 경제에 대한 과도한 환상은 거대한 거품을 만들어내고 거품 붕괴와 함께 일본의 성장은 서서히 끝이 나고 잃어버린 10년이 도래했다. 플라자 합의를 서방 여러 나라가 연합하여 일본을 굴복시킨 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일본 경제의 실력을 인정한 미국의 인증 선언에 더 가깝다. 플라자 합의는 근본적으로 환율의 현실화에 불과했고 실제로 그 효과가 나타날지도 당시에는 의심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당시에도 환율에 대한 결정권은 이미 정부가 아닌 민간으로 넘어간 상황이었고 때문에 5개국 정부가 합의했다고 하더라고 과연 환율이 정상화 될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현실 속에서 플라자 합의가 장래에 일본의 거품경제를 만들어내고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어 내는 간접적인 한 원인이 될 거라는 걸 누가 짐작이라도 할 수 있단 말인가. 다양한 장르가 성행했던 시기였다. 2010년대부터 저예산 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가 분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에서 당시 제작비 예산이 블록버스터와 저예산 영화들을 같이 만들어서 다양한 장르가 나올 수 있었다. SF 영화부터 청춘 영화, 슬래셔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들이 고르게 흥행했다. 게다가 시나리오(각본)가 당시 기준으로 신선한 이야기들이 많이 성행하기도 했다. 그래서 흥행의 원동력되기도 했다. 복고풍이 불고 있는 2010년대에 들어서서 다시 리메이크로 제작할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흥행작들은 대부분 블록버스터에 한정되어있음을 감안하면, 이 시기까지는 아직 저예산 영화들이 힘을 쓰던 시기라는 말이 된다. 당시 블록버스터는 1000만 달러 이상이었다.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 이후에 들어서서 1억 달러 기준으로 올랐다. 아타리 쇼크라는 사상 최악의 스캔들로 인해 비디오 게임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후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와 패미컴이 대박을 치면서 일본 제작사들에 의해 시장이 재개편, 2001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엑스박스가 나오기 전까지 콘솔 시장은 일본 제작사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횡, 종스크롤 액션, 슈팅게임들이 이때부터 체계적으로 발전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고, 80년대 중, 후반엔 일본식 RPG의 대표라 불리는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한국 만화에 대한 검열은 여전했지만 보물섬, 아이큐 점프 같은 만화잡지들이 등장하면서 만화 시장이 팽창했던 시기. 특히 1983년부터 보물섬에서 연재된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았고,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은 실사영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0년대 후반 로보트 태권 V를 필두로 활발하게 이뤄지던 국산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이 1980년대 들어 소재고갈, 표절, 지나친 반공의식 주입 등을 이유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1986년 우뢰매 시리즈의 히트로 순수 애니메이션 대신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한국형 특촬물이 어린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둔 1987년부터 TV 애니메이션 제작이 시작되면서 떠돌이 까치(KBS), 달려라 호돌이(MBC) 등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제작되었고 1988년 최초의 TV 시리즈 만화영화 달려라 하니가 방영되었다. 이때부터 90년대 초까지 한국 TV 애니메이션이 전성기를 맞았다. 일본은 은하철도 999와 기동전사 건담이 일으킨 아니메 붐이 8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과거 TV판의 확장판 수준이었던 극장판이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기 시작했고, 성인 소비자를 위한 OVA가 처음 등장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에는 해외 합작의 감소와 어린이 시청 인구 감소 등 버블경제의 역풍을 맞으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은 침체기를 맞았다. AKIRA 같은 대작도 1988년 첫 상영 당시에는 흥행이 저조했다. 그 와중에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의 스튜디오 지브리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히트시켰다. 지브리 창립 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했다. 1970년대 일본 만화계에 나가이 고가 있었다면 1980년대에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있었다. 토리야마는 1979년부터 소년 점프에 개그 만화 닥터 슬럼프를 연재한데 이어 1984년에는 배틀물 소년 만화의 대명사 격인 드래곤볼의 연재를 시작했다. 또한 캣츠 아이, 시티헌터를 히트시킨 호조 츠카사, 터치의 아다치 미츠루도 80년대를 대표하는 만화가였다. 여성 만화가 중에서는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 등으로 러브 코미디 장르를 유행시킨 타카하시 루미코가 두각을 나타냈다. 드래곤볼도 초기에는 닥터 슬럼프의 개그 노선을 따르다가 점차 능력자 배틀물로 변화했다. 1980년대 일본 TV 애니메이션은 후지TV가 닥터 슬럼프, 시끌별 녀석들 같은 개그물과 북두의 권, 드래곤볼 등 소년 액션물을, TV 아사히가 도라에몽을 필두로 한 후지코 후지오 애니메이션과 건담 시리즈로 대표되는 리얼로봇물을 주로 편성했다. 전 세계 독재자들이 반정부 성향을 보이는 자국민들을 대량 학살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다. 대한민국: 5·18 광주 민주화 운동 - 전두환 학살 주도, 현장 사망 165명, 상이 후 사망자 376명, 행방불명자 65명. 00 - 01 - 02 - 03 - 04 다만 아놀드 피터슨은 8백 명 사망, 조선대민주투쟁위원회 측은 2,000여 명 사망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톈안먼 사건 - 덩샤오핑(당시 최고지도자), 리펑(당시 총리) 학살 주도, 7000명(나토 추정)~10000명(소련 추정) 사망 추정. 짐바브웨: 구쿠라훈디 학살 - 로버트 무가베(당시 최고지도자, 짐바브웨 총리) 주도, 1982년~1983년간 마타벨레랜드 지역에서 2만여 명 학살. 시리아: 1982년 2월 2일 하마 학살 - 하페즈 알아사드(당시 시리아 대통령) 지시, 리파트 알아사드(하페즈 알아사드의 동생) 주도, 38000명(리파트 알아사드 본인 주장)~4만 명(시리아 인권위원회 추정) 사망 / 타드무르 대학살 - 1982년 6월 하페즈 알아사드의 동생인 리파트 알아사드가 군대를 이끌고 정치범들이 수용된 타드무르 감옥에 진입, 재소자들 무차별 학살. 수천 명 사망 추정. 이라크: 알 안팔 작전 - 사담 후세인(당시 최고지도자, 이라크 대통령) 주도, 1986~1988년간 18만 2000여 명 학살, 1988년 3월 16일에는 할랍자에 독가스를 살포해 5000여 명 즉사. 서울의 봄 1979년 10월 26일에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정부장에게 암살당해 18년 철권통치가 끝났으나, 뒤이어 계엄령이 선포되고 최규하 대통령의 위기관리정부가 출범한 뒤 정국은 안개처럼 보이지 않은 채로 예측불허 상태로 흘렀다. 이 상황 속에서 2월 29일에 정부가 윤보선과 김대중 등 687명을 복권하여 민주화에 호응하는 듯했고,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 통칭 '3김' - 이 등장하여 앞으로의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그 사이 12.12 쿠데타로 실권을 잡기 시작한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은 암약하며 언론포섭 계획인 'K-공작계획' 같은 집권 시나리오를 은밀히 만들어 권력 장악을 할 채비를 했다. 1980년 봄 들어서 학생과 민주세력을 중심으로 민주화 열기가 다시 거세졌는데, 이들은 유신헌법 폐지, 전두환-신현확 퇴진, 비상계엄 해제, 민주정부 수립 등을 외쳤다. 학생운동 조직은 종전의 학도호국단 대신 학생회를 부활시켜 '학원민주화투쟁'을 시작했고, 4월 9일 성균관대 학생들의 군장검열 거부로 '병영집체훈련 반대투쟁'도 점차 퍼졌다. 5월 13일부터 연세대 등 6개 대학생 3천여명이 교문을 나서 광화문을 거쳐 서울역, 남대문, 종로 등에서 격렬히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군 투입 움직임을 읽은 지도부는 서울역에서 '회군'을 결정했다. 같은 시기 사회 저명인사 100여명이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고, 학생운동에 놀란 각 정당들도 계엄령 해제 건의를 준비했으나 정치권과 재야세력들은 앞으로 들어설 정부에 관심을 기울여 주도권 다툼을 하다 신군부의 암약에 대응하지 못했다. 노동운동계에선 4월 21일 동원탄좌(현 넥스트사이언스) 사북광업소 노동자들의 파업(사북 사건)이 있었고, 동국제강, 일신제강, 롯데제과 등지에도 민주노조 쟁취운동 등 노동쟁의가 일어났다. 이를 기회로 신군부는 5월 17일에 국무회의에서 각료들로 하여금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쪽으로 찬성토록 했고, 다음날 0시를 기해 본격 선포하여 김종필과 이후락 등에게 부정축재자 혐의를 씌워 연행했고, 김대중 등 재야인사들도 소요 조종 혐의로 강제 연행하며 학생운동 지도자 등 민주인사에 대한 수배를 개시했다. 더 나아가 이들은 언론을 검열하고, 시위 등 정치활동 자체를 금지시키며 대학까지 휴교시켰다. 5월 18일 전남대 교문 앞 시위를 계기로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했으나 신군부는 광주시민 전체를 '폭도'로 규정하여 무자비하게 짓밟음으로서 9일여만에 비참하게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이 투쟁은 훗날 살아남아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원천이 됐다. 신군부는 동월 31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실권을 잡고 박정희처럼 '반공과 안보'를 국시로 유지했으며, 공화당과 유정회, 신민당 출신 등 구 정치인들의 정치활동을 규제했으며, '삼청계획'을 통해 먼저 고급공무원 등 공직자들을 대거 숙청했고, 언론인 933명을 해직했다. 또 불량배 소탕을 명분으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전 국민을 혹독하게 다뤘다. 같은 시기 김대중도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죽음의 문턱까지 오기도 했다. 8월에 전두환이 군복을 벗고 유신헌법에 따라 정식으로 대통령에 뽑혔고, 10월에는 대통령 간선제와 7년 임기제, 국회의원 1/3 전국구 배정, 국회 해산권 부여 등을 골자로 한 8차 개정헌법을 공포했다. 이후 '국가보위입법회의'가 만들어져 반공법을 흡수한 '개정 국가보안법'을 비롯해 노동쟁의 제3자 개입금지를 골자로 한 '개정 노동쟁의조정법', 기업별 노조제를 골자로 한 '개정 노동조합법' 등 악법들을 만들었다. 1981년 1월에는 미국을 방문하여 김대중의 감형을 조건으로 미국으로부터 전두환 정권을 인정받았고, 2월 대선에선 선거인단제에 따라 재선임되어 '제5공화국'이 본격 출범됐다. 3월 25일엔 11대 총선이 열려 여당 민주정의당과 관제야당 민주한국당-한국국민당으로 대표되는 '1대대-2중대-3소대' 체제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광주항쟁으로 지핀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으니, 학생운동권은 무림-학림 논쟁 등을 통해 전열을 정비했고, 1982년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을 계기로 '반미자주화 투쟁'의 봉화가 점차 피기 시작했다. 1983년 12월에 5공 정권은 정권 안정을 이유로 제적 학생들을 복교시키고 경찰을 대학에서 철수시키는 등의 이른바 '유화 정책'을 실시하자 1984년부터 점차 여러 대학에 총학생회가 결성되어 다시금 가두투쟁이 시작됐고, 노동운동권에선 1980년대 초반에 원풍모방, 콘트롤데이타, 남화전자, 청계피복 등 기존 민주노조들이 정권의 탄압으로 와해됐음에도 1984년을 기점으로 청계피복 노동조합이 재결성되고 서울 구로공단과 가리봉공단 등을 중심으로 대우어패럴, 로옴코리아, 삼경복장, 효성물산, 가리봉전자, 대한마이크로 등지에서 새 민주노조들이 결성돼 1985년 구로동맹파업으로 불씨를 키웠으며, 대학생들도 공장에 위장취업까지 하며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노동운동을 했다. 또 '농활'과 '공활'도 급증했다. 이렇듯 민주화운동은 학생과 지식인을 넘어 농민과 노동자 등 기층민중까지 파급됐으며, 나아가 광주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것으로 발전했다. 특히 민주-민중운동은 5공 독재반대 투쟁과 더불어 민중생존권 쟁취, 반미자주화와 통일 등의 투쟁을 해왔다. 1983년 김영삼의 단식투쟁을 계기로 이듬해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발족되어 김영삼의 상도동계와 김대중의 동교동계가 손을 잡았고, 1985년 2월 12일 12대 총선에서 김영삼, 김대중 등 민추협 중심으로 만든 '신한민주당'이 돌풍을 일으켜 '선명야당'으로서 5공 정권과 싸우기 시작했고, 1986년에는 민주-민중운동 세력과 연합하여 대통령 직선제 쟁취 투쟁을 시작했다. 궁지에 몰린 전두환 정권은 호헌론으로 맞서며 재야 민주세력을 폭력적으로 탄압했으나,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같은 정권의 폭력성을 드러낸 사건들이 잇따라 터져 대중들의 반감이 커졌다. 이는 1987년 6월 민주 항쟁이란 전민항쟁으로 이어져 또 궁지에 몰린 신군부 정권은 6.29 선언을 발표해 직선제를 수용하는 등 정국 전환을 시도했다. 12월에 열린 13대 대선에서 노태우 민정당 후보가 양김의 분열을 틈타 대통령에 당선됐고, 1988년에 새 헌법이 발효되면서 제6공화국이 출범됐다. 새로 출범한 노태우 정권은 내각과 군부 등 요직에 하나회 인사들이 그대로 있기에 '5.5공화국'이란 소리를 들었으나, 대신 법적/제도적 측면에서 민주주의가 보장됐고 직접선거로 뽑힌 대통령이기에 정치권력도 어느 정도 정당성을 유지했다. 또 전임 정권과 달리 입법 및 사법부의 권한이 강해지고 헌법재판소도 세워졌기에 3권 분립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일정해졌다. 그해 4월 13대 총선에서 민정당이 과반수 장악에 실패해 여소야대가 되어 정권은 야당과 민주세력들의 개혁적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야당 측은 청문회를 열어 일해재단 같은 5공 때 비리들을 파헤치며 '5공 청산'을 부르짖었고, 전두환의 형 전경환 등 친인척들이 구속되고 전두환 부부도 백담사로 '유배'를 떠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개혁 바람은 보수 세력들에게 좋게 보일 리 없었으니, 1988년 정권 출범 초기부터 오홍근 테러사건 같이 정보기관이나 극우 세력에 의한 백색테러들이 주를 이루다가 1989년에는 노태우 정권이 중간평가까지 거부하며 '공안정국'을 선포한 뒤 공권력을 총동원해 재야세력에 용공혐의를 씌워 탄압하는가 하면, 온갖 공안사건을 발표하여 여론을 호도했다. 같은 시기 탈냉전 바람이 일자 정권은 1988년 헝가리 한국대표부 설치를 시초로 '북방정책'을 추진하여 동구권 등 공산권과의 관계를 개선코자 했지만, 다른 한쪽에선 동구권 관계개선을 명분으로 북한을 고립시키겠다는 냉전적 사고에서 못 벗어났다는 견해도 있었다. 남북관계에선 통일 관련 제안이 빈번히 제시됐던 때였다. 최규하 정권 때인 1980년 1월 12일과 24일에 남북한 양측이 처음으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공식 호칭을 처음 쓴 후 남북총리회담 예비접촉까지 하면서 전임 대통령 때보다 좀 나아질 듯했으나, 5.17 내란과 5.18 민주화운동을 진압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면서 다시 파탄났다. 그해 10월에 먼저 북한이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설방안'을 먼저 제시하자 전두환 정권도 1982년에 '민족화합 민주통일 방안'을 같이 내세웠고, 1984년 수해 때 북한의 구호물자를 받아들인 후 이듬해 남북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의 상호 교환 방문이 이뤄져 남북관계에도 빛이 보였고, 남북정상회담도 비밀리에 계획됐으나 여건상 성사되지 못했다. 남북한 양측은 상대방을 적대시하면서도 권력 유지를 위해 제안을 하는 핑퐁게임을 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1983년 아웅산 묘소 테러나 1986년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금강산댐 건설 소동 같은 게 터졌다. 다른 한편 전두환 정권은 통일운동을 탄압하여 1986년에는 유성환 신민당 의원이 국회에서 국시와 관련해 "반공보다 통일이 상위개념"이라 했다가 안기부에 구속된 것도 당시 상황을 증명한다. 그러나 1987년 6.29 선언 후 1988년에는 김중기 서울대 총학생회 후보의 남북한 대학생 공동체육대회와 국토순례대행진 제안을 계기로 통일운동 열기가 28년 만에 다시 살아났고, 5월 서울대생 조성만의 투신을 계기로 통일운동의 필요성이 학생들의 가슴 속에 와닿기 시작했다. 전대협은 6월 10일과 8월 15일 두 차례 남북학생회담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의해 무산됐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운동의 역량이 더더욱 키워졌다. 다른 한편 국보법 철폐운동과 더불어 '북한 바로알기 운동'도 같이 퍼졌으며, 1989년에 터졌던 문익환, 임수경, 서경원, 황석영 등 재야인사들의 무단방북 사건들도 이 흐름에서 일어난 것이다. 노태우 정권은 창구단일화를 내세워 재야세력의 통일운동을 억누르는 한편 '7.7 선언'을 발표했고, 1989년엔 현 통일정책의 기반인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마련했다. 1980년대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한국 진보세력의 사상과 이념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한국 진보정치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해방 전후사의 인식, 한국 전쟁의 기원 등의 서적으로 대표되는 친일파 청산론, 반공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된 북한에 대한 재평가와 북한과의 화해 및 통일의 추구,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에서 비롯된 미국에 대한 재평가는 이후 이때 민주화 운동을 벌인 386세대들이 정권을 잡게 된 2000년대에 과거사 청산 활동, 북한과의 화해, 협력 및 외교 다각화 노선 등으로 현실정치에서 시도되게 된다. 1980년 경제는 2차 오일쇼크 때문에 마이너스에서 시작했다가 1981년부터 다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외채는 갈수록 올라 1985년 기준 총외채 468억 / 순외채 355억 달러로 올라가 '외채망국론'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1986년 3저 호황으로 숨통이 트였으나, 미국의 수입개방이 거세져 농축산물 개방이 무차별적으로 행해지자 농민들이 생계에 큰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1984년 함평/무안 농민투쟁, 1985년 소몰이 투쟁 등이 벌여졌고, 1985년에는 '함평농민회'라는 자주 농민운동조직을 결성했다. 이는 1987년 전국농민협회, 1988년 전국농민운동연합으로 각각 발전되었다. 공산품 역시 정부가 점진적으로 수입개방을 감행해 1986년 수입담배가 허용됐고, 1987년 물질특허, 1988년 영화직배 등이 각각 개방되었다. 1989년에는 GATT BOP원용조항이 폐지되고 GATT 11조(수출입 수량제한 철폐) 이행국이 되어 농산물 88.5%, 공산품 99.9%로 각각 증가했다. 금융시장 역시 1987년 외국보험사 지사 개설을 허용했고, 1988년에 현지법인 설립까지 허용했다. 또 기업들도 기술개발에 주력하기보다 비업무용 부동산 매입에 주력했다. 1981년을 계기로 석유파동의 후유증을 극복하면서 중산층의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1986년부터 1989년에 이르기까지 3저 호황이라고 해서 경제 성장과 수출 증가를 거치면서 전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중산층의 비중이 두터워졌다. 또한 70년대까지만 해도 극소수의 부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자가용 자동차를 보유한 가정이 크게 늘게 되어 '마이카' (My Car)가 유행어가 되었다(마찬가지로 ‘오너드라이버’라는 말도 유행했다) 1가구 1자동차 시대는 90년대의 일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보급률이 크게 늘어났고 주차난도 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 되었던것도 사실이었다. 1985년의 한국의 GNP는 2310달러로 낮지는 않은 수준이었다. 다만 이때 호황의 여파로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부동산값이 급속히 올라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자들은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되고 공무원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그리 돈을 못 버는 직종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시험경쟁률이 낮아서 하급 공무원이 되기 쉬웠다. 다만 그때도 행정고시의 경우에는 엘리트가 되기 수월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건 마찬가지였기는 했다. 물론 당시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도 근로환경이 열악했다는 것은 넘어가자(...) 참고로 공무원 시험은 88년까지는 쉬웠으나 89년부터 취업율이 둔화되고 한국 경제가 예전만큼 시원찮치 못하게 되어 조금씩 어려워졌다. 91년 이후 만만치 않은 시험으로 어려워졌는데, 참고로 80년대 후반에 대학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 안가고 7급이라도 시험 쳐서 들어갔다면 들어갔을 텐데 5~6년 만에 너무 어려워졌다고 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대기업도 대졸자라면 80년대에는 C-성적도 골라서 갈 수 있던 것을 91년 이후에는 성적이 B-이하라면 대기업 들어가는 것도 어렵게 되었다. 석유 가격도 80년대 중반부터 좀 안정화 되어서 마이카를 일단 사기만 하면 부담 없이 끌고 다니던 시기였다. 물론 당시 대학진학률이 20%대에 불과했다는 것은 감안해야 된다. 사실 이때는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기업 정도만 되어도 평생직장은 보장해주는 분위기였기에 공무원이 그리 메리트 있는 직종으로 여겨지지는 않았다. 물론 공장다니는 것이나 농사짓는 것보다는 낫다고 여겨지던 수준. 전두환 정권이 박정희 정부와 차별화하려는 목적도 있었고, 올림픽 개최에 따라서 시민을 학살한 독재정권이었다는 점을 희석시켜야 되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부분적으로 자유로워지는 면이 있어서, 통금이 해제되고, 교복이 자율화되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개인 과외가 금지됨에 따라 사교육 없이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세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란 명분으로 대학 정원도 급속하게 불어났는데, 이것이 결국엔 학생운동의 활성화(...)로 이어진다. 그리고 실제로 졸업 못한 사람은 자퇴율 때문에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몰래 할 사람은 다 하고 과외 가격만 올랐다. 전두환의 의도와 달리 대령으로 예편하고 체신부 차관으로 임명된 오명의 전화 전전자교환기 도입 추진에 따라 1987년 DDD가 전국에 깔리면서 재래식 전화의 현대화가 완료되었고, 이는 1990년대 PC통신과 삐삐의 시대를 거쳐 21세기 정보화 시대로 가는 기틀을 닦았다. 3S정책의 일환으로 <애마부인 을 위시한 에로영화들이 대거 제작되었고, 1988년 미국의 영화시장 개방 압력으로 직배가 허용되자 토종 영화인들이 반발해 시위까지 벌였다. K리그와 KBO 리그, 민속씨름이 시작되는 등 프로 스포츠가 활성화되기도 하였다. 또한 야구에 있어서는 해태 타이거즈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80년에는 아시안 게임을 한국에서 하기로 결정된 해이기도 하며, 1982년 서울에서 올림픽을 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이때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세계적 지위를 알림으로 인해 한국인들의 자부심이 커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했다. 유소년층의 인구가 본격적으로 줄기 시작했을 때이기도 하다. 여성들의 취업률이 높아지는 등 사회적인 변화와 함께 1980년대 중반부터 산아제한 정책이 제대로 약빨(...)을 받아서 신생아수가 1987년에 62만으로까지 떨어지기까지 했고 출생아수 70만을 다시 넘기려면 1991년까지 기다려야 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출산율 2명대를 더이상 넘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1996년부터 다시 60만대로 떨어졌다. 1960년대생들이 성인이 된 시기다. 컬러방송이 시작되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컬러방송을 할려고 했으나,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계층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다 같이 흑백방송 보자는 기존의 흑백TV 사용자들을 배려(?)한 정책 때문에 무산됐다. 텔레비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한민국은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네 번째로 늦게 컬러방송을 개시한 국가다. 1980년 코미디언 이주일이 전성기를 맞이하여 전 국민을 TV 앞으로 불러모으고 배를 잡고 뒹굴게 만들었다. 가히 이주일 신드롬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거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이주일의 데뷔는 컬러방송의 시작과 거의 일치한다. 80년대 중반부터는 KBS에서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등이 방영되며 콩트시대의 황금기를 맞이한다. 컬러방송, 이주일, 조용필은 당시의 연예계를 관통하는 키워드였다. 이때부터 지금의 서울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강남, 특히 송파구와 잠실이 더욱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었다. 이때까지도 학교에 공공연히 금전을 주는 행위가 만연했다. 60년대, 70년대가 지난 뒤에도 일부에서는 가난등의 이유로 돈을 가져오지 않는 학생이 얻어맞거나 반 수십명이 보는 앞에서 개쪽을 당했고, 아예 학교 밖으로 쫒겨나기도 했는데, 이때에도 당국은 이를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90년대에 들어서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점차 사라진다. 어느 곳이든 권위주의가 굉장히 짙었다. 국민학교마저 선생님의 심기를 거스르면 바로 폭력으로 응징당했다. 80년대에는 부조리를 부조리라고 생각도 못하던 시대여서, 지금 기준으로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몽둥이 찜질을 당해도 그냥 잘못했다고 비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었다. 인권의식이 아직도 열악한 시기였다. 그 유명한 삼청교육대의 시대로, 범죄자 뿐 아니라 길거리에 나뒹굴던 죄 없는 술고래들이나 노숙자들이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 몸이고 정신이고 망가지기도 했다. 할당을 정해주고 무작정 다 채우라고 강요하던 시대여서, 경찰들도 묻지도 따지지 않고 좀 불량해 보이는 사람이면 족족 잡아넣기 바빴던 탓이다. 남아선호사상,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관념이 여전히 통념이던 시절이라 여성들의 경우 능력을 갖추고도 대학에 가지 않거나, 집안의 반대로 가지 못한 경우가 흔했다. 부모와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바로 공장으로 취업하거나, 아니면 시집을 가서 집안일을 시작했다. 학교에서도 오늘날에는 남자, 여자 모두 기술, 가정을 다 배우나 당시에는 남자에게는 기술을, 여자에게는 가정을 교육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날에는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대학교를 나와도 우수하다는 말을 듣지 못하지만, 당시에 대학은 달랐다. 대학 문이 굉장히 좁아서 당시 대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은 수재임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대학을 나오면 대기업에 골라서 들어갔다는 말이 나온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신데렐라 노래에 뜬금없이 1980년대라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거품경제의 호황을 누리던 시기라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고, 이 시기에 서브컬쳐에서는 미래 지향적인 작품들이 자주 제작되었다. 8비트 게임기의 중흥기를 이끌어냈다. 패미컴만 해도 전설의 레전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은 희망적이고 자신에 차 있는 경우가 많다. 너무 높은 화폐가치로 인해 쌍둥이 적자에 시달리던 미국은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국의 화폐가치를 절하할 방법을 찾는다. 결국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G5 경제선진국인 미국, 프랑스, 서독, 일본, 영국이 플라자 합의를 맺는다. 절상됐던 달러의 가치는 하락했고 독일, 일본의 화폐가치는 상승했다. 일본의 돈은 더욱 부동산에 몰리게 된다.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0 관련 기사 당시 일본의 경제규모는 미국을 추월할 것처럼 보였다. 일본은 미국 경제규모 절반에 해당하는 명목 GDP를 달성했다. 그 수치가 1987년에는 51.0%, 1988년에는 57.4%, 1989년에는 53.3%에 달했다. 일본의 남아도는 돈들은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적으로 쏠렸다. 덩달아서 부동산 불패신화가 불었고 거품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일본은 절상된 화폐가치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두려워했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엔고 불황’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저금리정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일본의 부동산거품과 주식거품에 더욱 불을 지르게 된다. /단위: 달러 1980년 1981년 1982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80~1989)일본과 주요국가의 1인당 명목 GDP 흐름 북유럽 국가 1인당 gdp 1980년대 일본은 1인당 명목 GDP에서는 이미 미국을 추월하고 있었고, 같은 시기 미국 대중문화에서는 '일본위협론'처럼 보이는 사상들이 각종 매체에서 광범위하게 투영되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SF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라이징 선 이다. 1993년의 작품이지만 그러한 시대적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로보캅 3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하여 미국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Story.do?movieId=11817&t__nil_main_synopsis=more 미국의 정의를 상징하는 로보캅이 일본문화를 대표하는 닌자에게 팔이 잘리고 얻어맞아 쓰러지는 등의 장면에서 당시 미국이 일본에게 느끼던 공포와 불안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일본의 미국 추월에 대한 우려는 80년대와 함께 종말을 맞은 것이 아니라, 일본의 거품붕괴가 일어난 이후인 90년대 중반을 지나며 사그러들었다. 일본의 주식시장은 1989년, 부동산시장은 1991년에 최고점을 찍은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며 거품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했는데, 따라서 미일간 경제규모 격차가 가장 적게 났던 시점은 80년대가 아닌 1995년이었다. 이 해 일본 GDP는 미국 GDP의 71.1%까지 도달했으나, 거품붕괴와 아시아경제위기의 본격적인 영향을 겪으며 96년 59.7%, 97년 51.3%, 98년 44.4%까지 뚝뚝 떨어지게 된다. 해당 시기에 제작된 작품들 제외. 가상역사/SF물인경우 ▼.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관련 작품 전부 오 꿈의 나라 부활의 노래 택시운전사 소년이 온다 (소설) 임을 위한 행진곡 26년 꽃잎 ▼ 모래시계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소련 -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콩고 내전등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무대이지만 워낙에 시리즈 자체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는(물론 현재에도) 오버테크놀로지나 초능력자등을 묘사하기에 SF 물이나 다름없다. 박하사탕 ▼ - 1990년대 에피소드 일부 포함 화려한 휴가 1987 1984 ▼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스카우트: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직전의 이야기 마법사의 밤▼ - 정확한 연도는 모르나 1980년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마더 러시아 블리즈▼ - 연도 배경은 1986년이지만, 실질적으론 1990년대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묘사되는 사회상이 개막장이다(...). 만남의 광장 버블로 고! 타임머신은 드럼 방식 타임슬립물로 당시 일본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를 풍자한 일본 영화. 베이퍼웨이브 뮤직비디오들 이 시기의 TV 영상물들을 짜집기해서. 해당 소재가 90년대 초까지 커버하는 경우도 있지만 80년대 영상클립들이 압도적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비명을 찾아서▼ 빛과 그림자 초반부는 아니고 64회중 40회정도부터 1980년대로 넘어간다 살인의 추억 식물 vs 좀비 2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써니 첫사랑 친구 - 소년시절 및 현재 제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과거 파트) ▼ 그리고 고증오류문제도 2025년의 가상역사와 이어지기도 하고 해서 반쯤은 가상역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제4공화국 대개는 유신을 다루고 있지만 전두환의 집권 과정도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5.17 쿠데타가 터진 80년도 4공은 4공이었다. 5공은 전두환이 11대 대통령에 이은 12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1981년부터 시작된다. 제5공화국 에덴의 동쪽(드라마) 전반기 ▼(어쩌다 고증이 엉망이 되었다) 위험한 상견례 이웃사촌 텐 - 천화거리의 쾌남아 품행제로: 류승범의 양아치 연기가 일품인 한국영화, 교복자율화 시기인 1983~1986년이 배경. 페이퍼 플리즈▼ 퍼펙트 게임: 80년대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최동원과 선동렬의 맞대결 피끓는 청춘 자이언트 조커 이중간첩 젊은이의 양지 카지노: 후반부 한정. 핫라인 마이애미 화이트 앨범 - 애니판과 리메이크판은 1986년~1987년 배경 GTA 바이스 시티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스카페이스(1983년) 쿵 퓨리 ▼ - 스웨덴에서 제작된 복고풍 권격영화. 동명의 게임도 출시되었다. 쓰르라미 울 적에 - 1983년의 깡촌을 배경으로한다. 응답하라 1988 슈퍼스타 감사용 썸머 85 끝없는 사랑 남영동1985 보스 1999 첨밀밀(2번 항목) - 1986년에서 1995년도까지의 일을 다루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 Spintires - 80년대 소련의 시골을 배경으로 하는 오프로드 트럭 시뮬레이션 게임. 정확히는 1982년이 배경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 제빵왕 김탁구 용과 같이 제로 - 1988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카미츄! 월드 인 컨플릭트▼ 원더우먼 1984 ※ 지금도 널리 쓰이고 있는 것들을 적을 것. BC카드 CNN, MTV 등 케이블 방송 KBO 리그 K리그 Microsoft Windows 가이낙스 강수확률예보: 1987년에 도입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회 청문회제도: 1988년 국회법 개정 시 도입됨. 꾸러기 곰돌이 컬러TV: 1980년 8월부터 시판하여 12월 1일부터 방송 시작함. 뉴코아백화점 닌자 거북이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호텔 월드 맥도날드 등 해외 패스트푸드점 한국점포들 무인경비시스템: 1981년 한국안전시스템이 일본 세콤 브랜드를 국내에 진출시킨 게 시초이다. 여성 운전자 외국영화 직배: 1986년 영화법 개정 이후 허용됐으며, 1988년에 UIP코리아가 <위험한 정사 를 먼저 들여왔다. 민자역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복합상영관: 1986년 서울 영동예식장 내에 개점한 '다모아극장'이 최초이다. 시사저널 한겨레 안성탕면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 조성 당시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었다. 서울랜드 신라면 심슨 가족 웅진씽크빅: 창립 당시엔 '헤임인터내셔널'이며, 1983년부터 '웅진출판'이 됐다. 재능교육: 법인 설립은 1981년이다. 재능수학: 출시 당시에는 '재능산수'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철거용역업체: 1986년에 최초로 생겨났으나, 일반화된 건 1980년대 후반부터이다. 치료감호제도: 1980년 사회보호법 제정으로 도입됨.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협의회 뮤직비디오 코스프레 전통적 개념의 코스프레는 18세기부터 있었지만, 서브컬처계 코스프레는 이때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한국에 정식적으로 대중화가 된건 2000년대 초반. 프로월드컵 아티스 월드컵 슈퍼카미트 액티브 프로스펙스 르까프 아시아나항공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 서울 올림픽이후 1989년부터 전면 자유화되었다. 화려한 무늬나 그림이 많이 새겨진 외국형 패션들 ※ 이전 시대에 나와 지속적으로 쓰인 것들을 적을 것. 대한민국 프로레슬링 언론통폐합으로 폐사된 언론사들 합동통신, 동양통신 등 5개 통신사: 연합통신으로 통폐합됨. 신아일보: 1980년 폐간 후 사원과 기자재 등이 경향신문으로 넘어감. 경남일보: 1980년 폐간 후 1989년부터 '신경남일보'로 복간됐다가, 2000년부터 본래 제호를 되찾았다. 전남매일신문: 1980년 전남일보에 합병됨. 제남신문: 1980년 제주신문에 통폐합됨. 동아방송: 1980년 KBS에 흡수돼 KBS 라디오서울이 됨. 동양방송: 1980년에 KBS에 합병되어 KBS 2TV로 바뀌었다. 물론 지금은 JTBC로 부활했지만... 전일방송 등 3개 제휴사: 1980년 KBS로 흡수됨. 흑백 TV 석유풍로(곤로) - 1980년대 후반까지 사용된 조리도구. 도시가스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가스렌지로 점점 대체되기 시작한다. 버스 안내양 - 1989년 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제도 자체가 없어졌으며, 대신 여성 버스 운전기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동마장터미널 가쿠란 교복 : 교복 자율화 조치에 따라 1983학년도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폐지된다. 남자 어린이들의 삭발 : 위생상태의 개선과 함께 1983년 중고교생 교복 및 두발자유화 조치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도 파급되어 사라진다. 6.25 전쟁이 일어날 때 쓰였던 자동차들 : 1983년까지 폐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까지 쓰였던 전통적인 패션들 공연물 사전검열: 1989년 공연법 개정으로 폐지됨. 보안감호제도: 1989년 사회안전법이 '보안관찰법'으로 바뀌면서 폐지됨. 유언비어 유포죄: 1989년 경범죄처벌법 개정으로 폐지됨. 자택장: 1980년대 들어 병원에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영안실에서 치르는 빈도가 늘어 쇠퇴했다.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제도: 1980년 이후 사문화됐다가 1989년 경범죄처벌법 개정으로 폐지됨. 프레스카드 제도: 1987년 정간법 제정으로 폐지됨. 한국 섬유/방직/신발업계: 1987년 노동자 대투쟁 후 노동운동 활성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개발도상국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했다. 한국 해외건설업계: 1980년대 초반 제2차 오일쇼크와 중동 건설 붐의 침체로 쇠퇴한 바 있었다. 국제그룹, 명성그룹, 동명그룹, 화신그룹, 광명그룹, 삼호그룹 등 일제강점기와 6~70년대를 호령하던 재벌들: 화신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들은 거의 전두환의 산업합리화 조치 등에 의해 해체되었는데 특히 국제그룹과 명성그룹이 전두환의 미움을 사 억울하게 해체되었다. 기계식 시계 - 손목시계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쿼츠 시계와 디지털 시계로 대체되었고 더 이상 기계식으로 돌아가는 다른 종류의 시계가 생산되지 않고 있다.심지어 손목시계 마저도 실용성에서 멀어진 고가의 명품 내지 사치품목이 되었다. 1종 소형면허 제도: 1984년 폐지. 3륜 화물자동차: 1972년 고속도로 진입금지 시행 후 1984년 1종 소형면허 폐지에 따라 사라졌다. 정부/여당 전두환 노태우 박세직 박철언 유학성 주영복 윤성민 이기백 남덕우 이광표 이원홍 이진희 박영수 강영훈 이학봉 허문도 허화평 허삼수 장세동 노신영 박준병 이춘구 배명국 안현태 권정달 권익현 진의종 김정렬 김상협 이현재 정동호 정호용 서동권 이재형 김종호 김준성 김재익 김만제 신병현 이규호 권이혁 안무혁 손제석 정순덕 봉두완 염보현 허청일 법조계 유태흥 이회창 경찰 박배근 강민창 5공 비리 관련인물 최순달 이규광 이규동 이순자 전경환 야당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유치송 이만섭 이민우 김동영 김상현 서경원 노무현 최형우 강삼재 조세형 백기완 유성환 김덕룡 고명승 김진영 박희도 이종구 최세창 문익환 박형규 이돈명 유원호 이부영 김문수 김근태 이재오 권용목 단병호 민종덕 문부식 김현장 김은숙 김승훈 김수환 김정남 조영래 홍남순 황인철 박종철 이한열 권인숙 송건호 정연주 이인영 오영식 임종석 제정구 조철현 조성만 진관 강진구 삼성전자 부회장: 1983년 64K D램 개발 공헌.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1983년 64K D램 개발 공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1988년 삼성 '제2창업' 선언. 김승연 한국화약그룹 회장: 1986년 구 명성그룹 관광계열사들과 한양유통을 인수해 재계순위 10위권에 등극시킴. 김석원 쌍용그룹 회장: 1983년 효성증권, 1986년 동아자동차 인수로 사업다각화 주도. 김선홍 기아산업 사장: 1980년대 '봉고신화'로 기아산업 재기에 공헌. 김중원 한일그룹 회장: 1986년 국제상사 등 구 국제그룹 주요 계열사 인수. 김용산 극동그룹 회장: 1986년 동서증권 및 국제상사 건설부문 인수.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1982년 강원여객, 1983년 한국자동차보험, 1984년 일신제강 등을 각각 인수해 '탈 건설'을 선언함. 김향수 아남그룹 회장 김현철 삼미그룹 회장: 1984년 도산위기였던 그룹을 '전문화'로 회생시킴. 박건배 해태그룹 회장: '탈 식품' 선언으로 사업 다각화 주도.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 제2항공사 '아시아나항공' 설립 주도로 기업 성장에 공헌함.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잠실 롯데월드 프로젝트' 주도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 이재준 대림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부회장 임창욱 미원그룹 회장: 박건배와 동일함.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 1986년 연합철강 인수.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1980년 대한석유공사 민영화로 석유업계 중심으로 개편.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르까프' 출시로 운동화 고급화 주도. 김철호 명성그룹 회장 양정모 국제그룹 회장 김덕영 국제그룹 부회장 배우 남배우 이덕화 남성훈 오현경 김희라 임동진 신구 이순재 김진해 강민호 문오장 이춘식 이치우 김성겸 장학수 김성원 김영인 박근형 장항선 김병기 임성민 유인촌 최불암 김상순 김영철 김주승 김성찬 이낙훈 연규진 최재성 전무송 주현 노주현 장용 송재호 태민영 한지일 나한일 정한용 백일섭 박병호 김세윤 김시원 김윤형 조재훈 이문환 박해상 장칠군 김천만 이대로 이낙훈 신동훈 김용건 박윤배 김무생 안성기 이영호 홍민우 정태섭 심양홍 신충식 임채무 임현식 이정길 맹상훈 손창호 정해창 황범식 조경환 전영록 김인문 정진 현석 오지명 강남길 김순철 서인석 박인환 최재성 이진수 최주봉 조형기 조춘 여배우 강수연 김혜자 김민자 박원숙 고두심 노경주 임옥경 김혜수 전인화 안문숙 양미경 김미숙 윤여정 김성경 임예진 김수미 이보희 이경진 안소영 이휘향 최수지 서승현 원미경 정애란 정애리 차화연 이수나 아역 강문희 김민희 안정훈 양진영 김수용 김수양 이상택 유경아 윤유선 이건주 이민우 황치훈 가수 조용필 전영록 이용 혜은이 이은하 윤수일 윤시내 이정희 방미 함중아 현숙 구창모 송골매 산울림 강병철과 삼태기 시나위 부활 백두산 김수철 설운도 정수라 이선희 주현미 임병수 최혜영 장덕 김연자 최진희 한마음 높은음자리 이문세 김범룡 김학래 나미 민해경 김완선 김승진 박혜성 변진섭 소방차 박남정 이지연 이상은 김종찬 양수경 이정석 유열 개그맨 이주일 김병조 이용식 이규혁 강석 이홍렬 전유성 주병진 서세원 조정현 이하원 김형곤 장두석 이성미 심형래 임하룡 최양락 김정렬 김명덕 이경규 김보화 김혜영 김정식 이봉원 이경래 김미화 김한국 김학래 엄용수 이상운 황기순 박세민 김명덕 이원승 김상호 김창준 조금산 임미숙 이경애 팽현숙 김의환 양종철 오재미 쌍라이트 형제(조춘, 김유행) 정재환 이현주 박미선 이옥주 진행자 앵커 최동호 박성범 이인원 이득렬 강성구 추성춘 아나운서 김동건 황인용 이계진 이창호 이규항 이장우 정도영 유수호 원종관 조춘제 이명용 원종배 손석기 민창기 송지헌 신은경 정미홍 김미회 강성희 황인우 최희선 서동숙 임화숙 이영미 이숙영 구영희 이규원 차인태 변웅전 최우철 김용 김충식 송재익 고창근 임주완 손석희 김혜현 조일수 최경미 홍광은 진현숙 이미영 신현숙 이규리 백지연 MC/DJ 허참 임성훈 유철종 이지연 이상벽 이상용 이덕화 이택림 오미희 왕영은 길은정 김광한 김기덕 신완수 쟈니 윤 성우 남성 성우 엄주환 양지운 배한성 한상덕 조명남 이광세 이강식 김종성 유강진 장정진 김정호 오세홍 전기병 이재명 장세준 노민 최흘 황원 정기항 탁원제 이인성 김용식 김기현 권혁수 박일 박기량 이도련 신성호 여성 성우 김순원 박영남 김정애 송도순 김정희 김성희 손정아 강희선 주희 정경애 이경자 이진화 송도영 우문희 정희선 서영애 윤소라 이미자 권희덕 선수 야구 박철순 윤동균 이만수 김성관 김용희 김용철 유두열 최동원 김시진 김일융 김봉연 선동열 김성한 김종모 장명부 장효조 김용달 김재박 이광은 한대화 이상군 한희민 축구 차범근 허정무 김주성 박창선 최순호 김종부 이태호 피아퐁 피우온 로프 란스베르헌 권투 박종팔 김득구 장정구 김광선 유명우 김철호 김태식 김환진 권철 백인철 최충일 서성인 문성길 씨름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장지영 김칠규 황대웅 남자농구 이충희 박수교 신선우 이원우 이문규 김성욱 김현준 임정명 안준호 신동찬 박인규 김진 최철권 한기범 허재 유재학 김유택 여자농구 김영희 김복순 전숙 김화순 박찬숙 성정아 정미경 조문주 최경희 이형숙 김옥희 우은경 배구 장윤창 류중탁 정의탁 강만수 김호철 강두태 이종경 신영철 서남원 이성희 박삼용 박미희 이운임 이은경 지경희 기타 최윤희 임춘애 김수녕 현정화 하형주 조훈현 9단 감독 야구 김응용 김영덕 김동엽 김성근 축구 박종환 김정남 장운수 이차만 이회택 씨름 김학룡 황경수 이중근 권석조 농구 방열 김인건 정광석 정봉섭 조승연 임영보 손정웅 신동파 진가일 정주현 김재웅 남자배구 우철우 진준택 송만기 박진환 유석철 송만덕 여자배구 이창호 전호관 이임 김철용 구단 프로 해태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대우 로얄즈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 포항제철 아톰즈 현대중공업 호랑이 일양약품 원비 럭키금성 황소 씨름단 실업농구 현대전자 농구단 삼성전자 농구단 기아 농구단 삼성생명 여자농구단 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코오롱 여자농구단 태평양화학 여자농구단 한국화장품 여자농구단 실업배구 고려증권 배구단 현대자동차써비스 배구단 대농 여자배구단 현대 여자배구단 대학/고교 선린상업고등학교 야구부 중앙대학교 농구부 경기대학교 배구부 한양대학교 배구부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1981년 4월부터 1985년 3월까지 118연승을 기록해 배구 역사상 미도파에 이은 2위 기록을 남겼다. 해설위원 야구 하일성 허구연 김소식 축구 박경호 박병주 이우현 농구 황태석 배구 오관영 씨름 김광식 권투 한보영 바둑 노영하 9단 윤기현 9단 이현세 허영만 박봉성 이두호 김영하 이상무 고행석 김형배 차성진 김동화 김수정 오세영 탁영호 주완수 박흥용 이희재 장태산 강철수 오수 한희작 길창덕 고우영 윤준환 신문수 이진주 황미나 신일숙 강경옥 김혜린 이보배 로널드 레이건 조지 P. 슐츠 캐스퍼 와인버거 윌리엄 케이시 게리 하트 마이클 듀카키스 미하일 고르바초프 마가렛 대처 프랑수아 미테랑 헬무트 콜 나카소네 야스히로 덩샤오핑 자오쯔양 후야오방 장징궈 김일성 김정일 허담 아야톨라 호메이니 사담 후세인 무아마르 알 카다피 레흐 바웬사 네 윈 에리히 호네커 우 산 유 소 마웅 아웅산 수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토도르 지프코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베니그노 아키노 코라손 아키노 리콴유 히로히토 요한 바오로 2세 인디라 간디 모부투 세세 세코 케난 에브렌 베아트릭스 여왕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드류 배리모어 실베스터 스탤론 브루스 윌리스 키아누 리브스 알렉스 윈터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 어니 허드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장 클로드 반담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리처드 딘 앤더슨 게리 콜먼 다나 플래토 토드 브릿지스 성룡 홍금보 원표 주윤발 글로리아 입 해리슨 포드 브랫 팩 일원들 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존 휴스 조엘 슈마허 가수 건스 앤 로지스 마이클 잭슨 본 조비 신데렐라 머틀리 크루 아이언 메이든 퀸 오지 오스본 모터헤드 주다스 프리스트 에어로스미스 바비 브라운 버글스 프린스 폴리스 신디 로퍼 듀란 듀란 투 라이브 크루 펫 샵 보이즈 장국영 LOUDNESS 카시오페아 안전지대 LAZY A-ha Run-DMC Public Enemy Wham! 마돈나 카일리 미노그 휘트니 휴스턴 나카모리 아키나 마츠다 세이코 오카다 유키코 오냥코 클럽 소년대 소녀대 히카루GENJI LAZY 개그맨 톤네루즈 선수 야구 놀란 라이언 돈 매팅리 아지 스미스 라인 샌드버그 잭 모리스 칼 립켄 주니어 칼튼 피스크 커크 깁슨 조지 브렛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이토 쓰토무 하라 다쓰노리 랜디 바스 축구 디에고 마라도나 마법의 사각형 미셸 플라티니 루이스 페르난데스 장 티가나 알랭 지레스 황금의 4중주 지쿠 소크라치스 호베르투 팔캉 토니뉴 세레주 케니 달글리시 그레이엄 수네스 필 닐 필 톰슨 앨런 핸슨 이안 러쉬 얀 묄비 브라이언 롭슨 마크 휴즈 노먼 화이트사이드 게리 리네커 존 반스 하랄트 슈마허 로타어 마테우스 베른트 슈스터 파올로 로시 디노 조프 농구 매직 존슨 래리 버드 카림 압둘 자바 제임스 워디 마이클 쿠퍼 커트 램비스 C. 그린 케빈 맥헤일 로버트 패리시 대니 에인지 데니스 존슨 모제스 말론 줄리어스 어빙 모리스 칙스 바비 존슨 찰스 바클리 아이재이아 토마스 빌 레임비어 조 듀마스 릭 마혼 존 샐리 데니스 로드맨 비니 존슨 시드니 몽클리프 리키 피어스 테리 커밍스 알렉스 잉글리시 키키 반더웨이 팻 리버 대니 쉐이즈 월터 데이비스 앨반 애덤스 래리 낸스 마크 프라이스 자비에 맥대니얼 데일 엘리스 톰 챔버스 조지 거빈 아티스 길모어 마이클 조던 버나드 킹 브래드 데이비스 롤랜도 블랙맨 마크 어과이어 데틀레프 슈렘프 샘 퍼킨스 미식축구 조 몬태나 제리 라이스 조 타이즈먼 필 심스 댄 마리노 버니 코사 브라이언 보스워스 하위 롱 마커스 앨런 스티브 라젠트 보 잭슨 워렌 문 존 엘웨이 부머 어사이어슨 앤서니 무노즈 랜달 커닝엄 에릭 디커슨 스티브 영 아이스하키 웨인 그레츠키 프로레슬링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헐크 호건 브루터스 비브케익 제이슨 더 테러블 다이너마이트 키드 브리티시 불독: 당시엔 '데이비 보이 스미스'였다. 마초맨 정크 야드 독 빅 보스맨 하트 파운데이션 1기 브렛 하트, 짐 나이드하트 데몰리션 액스, 스매쉬(배리 달소) 로드 워리어스 스팅 감독 야구 토미 라소다 스파키 앤더슨 토니 라루사 로저 크레이그 데이비 존슨 화이티 허조그 딕 하우저 후지타 모토시 히로오카 타츠로 요시다 요시오 모리 마사아키 우에다 토시하루 축구 엔초 베아르초트 조반니 트라파토니 아리고 사키 카를로스 빌라르도 바비 롭슨 밥 페이즐리 조 페이건 케니 달글리시 하워드 켄달 론 앳킨슨 브라이언 클러프 테리 베너블스 조크 스타인 빌리 빙엄 기 티 제프 피온테크 미겔 무뇨스 미셸 이달고 하비에르 클레멘테 레오 베인하커르 알베르토 오마에체아 우도 라테크 프란츠 베켄바우어 에른스트 하펠 유프 하인케스 데트마어 크라머 거스 히딩크 농구 팻 라일리 K.C. 존스 돈 넬슨 덕 모 척 데일리 딘 스미스 밥 나이트 데니 크럼 래리 브라운 데일 브라운 스티브 피셔 제리 타캐니언 빌리 텁스 놈 스튜어트 루트 올슨 가이 루이스 짐 발바노 레프티 드라이젤 마이크 슈셉스키 바비 크레민스 레이 마이어 롤로 사인스 미르코 노보셀 알렉산드르 고멜스키 미식축구 빌 월시 마이크 디트카 척 녹스 샘 와이키 존 로빈슨 톰 플로레스 조 깁스 빌 파셀스 버디 라이언 조 패터노 빈스 둘리 팻 다이 폴 브라이언트 보 슈켐베클러 얼 브루스 마이크 화이트 조지 펄스 헤이든 프라이 배리 스위처 톰 오스본 재키 셰릴 빌 여먼 프레드 에이커스 바비 콜린스 그랜트 티프 조니 메이저스 테리 도나휴 돈 제임스 래리 스미스 라벨 에드워즈 아이스하키 글렌 섀더 알 아버 밥 존슨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세이부 라이온즈 한신 타이거즈 한큐 브레이브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보스턴 셀틱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밀워키 벅스 댈러스 매버릭스 덴버 너기츠 애틀랜타 호크스 휴스턴 로켓츠 시카고 불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시카고 베어스 신시내티 벵갈스 워싱턴 레드스킨스 뉴욕 자이언츠 시애틀 시호크스 전술 조던 룰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46 디펜스 토리야마 아키라 호조 츠카사 부론손 하라 테츠오 마츠모토 이즈미 아다치 미츠루 고바야시 요시노리 타카하시 요시히로 아라키 히로히코 타카하시 요이치 유데타마고 미야시타 아키라 테라사와 부이치 에구치 히사시 타카하시 루미코 무로야마 마유미-마리코 자매 <천하태평 아리짱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 그래서 도라에몽의 시대배경도 1970~1980년대다. 특히 대한민국 물건이거나 대한민국에서 흥한 경우 ● LD 80년대를 풍미한 물건은 맞으나 대한민국에서는 구경해 보기는커녕 그 존재를 아는 이들조차 극소수 매니아뿐이었다. 일본에서나 80년대를 풍미한 물건. MTV 이경규 ● MBC 대학가요제 ● TV 손자병법 ● - 오현경, 서인석, 장용, 김희라, 정종준, 김성찬이 당대 황금콤비였다. VHS 베타맥스 롤러장 - 롤러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 물론, 1970년대에도 인기가 있었다. 종합운동장 ● 8비트 컴퓨터 63빌딩 IBM PC, 애플 II●, MSX●, SPC-1000● 코모도어64의 경우 또한 국내에서 그 존재를 아는이가 전무하다. 삼성전자의 SPC-1000이나 금성사의 패미콤(FC-100) 정도가 80년대 초반을 풍미했다. 가요톱10 ● - 임성훈 MC 시절이 해당됨. 개구장이 스머프 기아 봉고 ● 봉고 트럭의 출시 년도가 1980년인데, 이듬해 나온 코치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기아를 살리는 1등 공신이 되었다. 대우 로얄 ● 찬란했던 현대 소나타의 출시 이전 장관용 차량 4기통 제한등의 대내외적인 호조로 르망과 더불어 대우자동차의 좋은 한 때를 보여주는 자동차. 현대 스텔라 ● 중형차의 대중화를 앞당긴 모델, 허나 낮은 내구성으로 금방 도태되어 극소수만 현재까지 생존했다. 그렇지만 택시로는 불티나게 팔려 초창기 중형택시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드래곤볼 - 물론, 1990년대에도 인기가 많았다. 맥가이버 맥가이버 머리 민병철 생활영어 - 당시엔 교재, 카세트, 비디오테이프로도 나왔다. 신나는 개구장이 올드 스쿨 힙합 Run-DMC, LL 쿨 J, Public Enemy 이문열 소설들 ● 황제를 위하여, 영웅시대, 레테의 연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 저. ● 마이클 잭슨 - 1980년대를 상징하는 대중음악계의 혁명. 보도지침 ● 보물섬, 만화광장, 주간만화 ● 80년대 미국 드라마 ● 맥가이버, 베이워치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에어로빅 영상/비디오 - 90년대 초까지 지속되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서양권 기준으로 8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를 상징하는 추억의 요소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워크맨 - 물론, 마이마이를 비롯한 휴대형 라디오는 1990년대를 넘어 2000년대에도 쓰이는 물건이었다. WWF 프로레슬링 패미컴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초에 현대전자에서 북미판 NES를 정발하면서 흥했다. 그 외에도 슈퍼콤 같은 패미클론으로 접해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 다른 패미컴으로 금성사의 개인용 컴퓨터(FC 시리즈)가 오히려 80년대를 풍미했다. 참고로 이 제품의 한글이름은 패미콤. 닌텐도 게임기 패미컴은 한국기준으로는 앞 주석에서처럼 1990년대에 유명했지 1980년대에는 그 존재를 아는이가 많지 않았다. 물론 세계적으로는 80년대 물건임은 맞다. 소년잡지 ● 소년 점프 황금기의 만화들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이르게 잡아도 이들 점프 일본만화들이 3년 정도 늦게 알려진 편이다. 시티헌터 호조 츠카사의 만화. 국내에선 주인공 사에바 료가 당시 해적판 만화들의 한국명인 우수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녀시대(잡지책) 수사반장 ● - 당대 황금콤비는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 남성훈, 노경주 라인이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 비디오 게임의 신화이자, 닌텐도를 상징하는 전설이 된 작품. 새소년, 소년중앙 ● 다만, 이것은 1980년대보다는 1970년대에 더 유명했다. 1970년대 항목으로 옮기는게 맞을 듯. 이현세 화백 작품들 ●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아기공룡 둘리 ● 아르미안의 네 딸들 ● 북해의 별 ● 굿바이 미스터 블랙 ● 불청객 시리즈 - 고행석 화백 작품. ● 허영만 화백 작품들 ● 변칙 복서, 무당거미 1988년 서울 올림픽 ● 우주세기 건담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유머 1번지 ● 유로비트 - 물론, 롤러장 음악과도 관련이 깊었다. 은마아파트 - 한보주택이 세운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대규모 아파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 386세대의 대학시절 기억에 남아 있는 대중 학생운동조직. 노태우 시절 활발히 활동했다. 카세트테이프 땡전뉴스 ● 토토즐 ● 닌자 거북이 새마을호 ● - 1969년부터 관광호라는 명칭으로 운행을 하였으나,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부터 흔히 우리가 아는 유선형 새마을호가 도입되었다. 홍콩 영화 성룡 왕조현 주윤발 홍콩 느와르 이념도서 - 당시 공안수사기관이나 주류언론이 재야 운동권 도서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노동의 새벽 - 박노해 저. ● 해방 전후사의 인식 ●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전남사회운동협의회 저. ● 웬열 (웬일이니? 레알? 정도의 유행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콩나물 팍팍 무쳤냐?/일단 한번 와보시라니깐요?(이주일의 유행어) 아이고! 김사장!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 (북청 물장수에 나오는 이봉원의 유행어) 잘 되어야 할 텐데... 잘 될 턱이 있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에서 나오는 김형곤의 유행어) 영구 없다~(심형래의 유행어) 숭구리당당 숭당당 (김정렬의 유행어) 나는 봉이야~(최양락의 유행어) Where`s the beef? (웬디스에서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까기 위해 만든 광고에서 나온 유행어) 코와붕가 (닌자 거북이에서 나온 유행어.바트 심슨이 종종 사용한다) 뛰뛰빵빵 흥청망청 불야성 1980년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 북한의 80년대 3대 실정 베이퍼웨이브 신스웨이브 샤바 샤바 아이샤바 강좌 한국근현대사 - 역사학연구소 저. 풀빛. 1995. 고쳐 쓴 한국현대사 - 강만길 저. 창작과비평사. 1994.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3권 - 박세길 저. 돌베개. 1992(초판)/2015(재판). 대한민국사: 1945~2008 - 임영태 저. 들녘. 2008. 들어라 역사의 외침을 - 정인(황광우) 저. 거름. 1985(초판)/1991(개정판). 바로보는 우리역사 2권 - 구로역사연구소(현 역사학연구소) 저. 거름. 1990. 불의 기록, 피의 기록, 죽음의 기록 - 김종찬 저. 실천문학사. 1988.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개정증보 3판) - 서중석 저. 웅진지식하우스. 202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6~20권(완결) - 서중석/김덕련 저. 오월의봄. 2019~2020. 소외된 삶의 뿌리를 찾아서: 재벌과 빈곤의 경제 - 정인(황광우) 저. 거름. 1985(초판)/1989(개정판). 우리역사 이야기 3권: 8.15에서 6월 민주항쟁까지 - 조성오 저. 돌베개. 1993.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국 현대사 - 윤대원 저. 거름. 1990. 청년을 위한 한국 현대사 - 박현채 저. 소나무. 1992. 한국현대사 4권 - 한국역사연구회 저. 풀빛. 1991. 한국 현대사 산책 1980년대편: 광주학살과 서울올림픽(전 4권) - 강준만 저. 인물과사상사. 2003. 한국현대사 이야기주머니 3권 - 한국정치연구회 저. 녹두. 1993. 함께보는 한국근현대사 - 역사학연구소 저. 서해문집. 2003(초판)/2016(개정판). 80년대 한국사회 대논쟁집(월간중앙 1990년 신년호 부록) - 월간중앙 편집부 저. 중앙일보사. 1990. 80년대 한국사회와 학생운동 - 한용 외 저. 청년사. 1989.
211.243.70.121,211.201.232.3,175.192.230.237,112.184.123.166,palpatine123,star9001,110.35.1.241,willi04,61.82.146.191,222.238.119.173,120.50.85.208,wotomy,175.194.99.235,121.152.191.29,queens,14.63.40.32,42.200.232.133,namufriend,114.205.158.156,pong1234,r:p3浪진,t879400,182.227.41.32,183.97.159.9,rlaeownd,168.188.65.229,ghgho47,211.207.24.146,211.54.69.2,singlecrystal,raccoon153,omega4504,jang9702,wkd819,175.200.176.163,59.5.208.115,112.148.38.196,218.38.167.253,road_otaku,112.186.209.227,inpin,p96,omoro1010,175.197.2.153,angelusnobus,112.167.213.239,humanism,175.192.164.248,submarine,r:tvbs,118.46.90.4,175.115.148.148,ddagga,baksing923,112.152.243.228,118.45.154.212,39.119.230.177,106.240.234.8,reddevils,the7430,dltpdud1996,canarian,113.22.127.114,g80,112.186.209.141,1.226.136.18,112.166.28.150,isaac_newton,show9463,akuru_nagasaki,124.58.40.16,bulgulpower,58.230.36.104,supersonic100,58.232.220.160,116.120.144.75,58.125.227.203,121.158.125.2,great_red,141.223.175.18,175.212.40.178,hirate,211.176.21.3,114.206.173.246,hhg,no1nosme,gahee,14.45.45.8,zola808,211.44.101.158,bricky,218.154.56.165,183.105.166.125,61.74.92.113,e080hsm,121.180.234.70,jcs0608,218.54.122.194,rjh1111,kimsky0916,122.252.87.175,fluffybunny,174.82.129.81,tvbs,albert_einstein,lennonmccartney,dlaudqkr,sw19classic,210.206.147.173,qeirwsqe,laudina,222.232.140.22,112.167.213.120,112.167.215.183,121.131.227.103,58.225.149.49,172.56.32.111,211.231.77.32,219.250.247.130,211.195.198.102,bjkim132,leuchten,106.244.193.154,okkseul,211.176.27.43,218.237.205.200,211.201.221.65,1.239.195.156,211.196.184.79,114.206.93.183,121.180.235.182,211.104.216.72,dovebodyshower,180.69.243.54,39.115.230.194,myface,112.160.28.58,210.120.106.201,yul,117.53.77.84,121.181.171.200,118.220.109.21,seeya2006,118.176.249.108,rurupam,222.121.96.93,nancykwon,116.121.139.153,reviseandadd,r:hdh306,180.71.224.191,117.110.48.210,118.47.244.248,wannaplay,58.121.38.47,tree71,39.123.183.56,59.17.63.45,59.29.154.104,1.228.81.154,211.244.21.26,211.216.84.56,121.149.107.10,112.216.205.154,r:khg2202,tokkiri,221.154.122.222,mechartist,ffff717,statue,211.211.232.188,lamb,221.154.8.193,121.180.238.192,222.233.205.170,210.204.31.244,sk2426649566,211.206.73.145,182.222.211.131,kawaiichan,nwcmaster,61.74.169.75,218.52.111.179,114.203.39.82,133.106.66.209,210.179.105.69,220.253.94.212,114.205.158.17,61.105.5.46,blackbee2,quicksso,211.110.78.45,121.141.156.157,jeronimo,59.187.237.44,wjdtn86211,ohw0zuz4,answodls,218.235.186.232,211.212.139.230,atlan,higejin1000,pasya,112.167.213.56,218.50.82.19,nongcang,1.236.200.29,starsplanets,m4a3e8,r:warnnie17,j920204,118.34.88.136,asia,quicksson,joso85,dudu,222.232.140.161,jet_engine,higejin100,118.38.173.225,sporcho21,115.23.242.16,rockhouse,114.205.158.9,222.104.196.33,roota,112.150.100.152,korhermit,124.50.180.65,118.46.112.75,211.32.156.5,125.181.9.4,alvero,112.167.214.242,kiwitree2,116.38.184.150,197.255.0.98,slame,211.247.52.219,1.248.7.143,namubot,v__v,r:sg2star93,nuerburgring,219.76.15.134,treppolse,ppvor0k,183.102.137.117,58.148.80.15,morotaru,175.122.79.195,fasfasfas,121.180.237.253,39.114.219.30,neosocialism,jokorio,rokmc24,yjhabc123,175.203.105.124,fhool,walruss7700,io9953,210.120.106.205,krotonsocialistrepublic,175.123.33.27,124.111.221.73,14.36.220.50,211.229.96.186,tonystar,119.207.158.77,alpaha1877,r:qwert9360,chad0308,175.112.39.211,58.76.182.166,sg2star93,omoknuni,kurakrong12s,suwongyanggyo,118.221.102.126,ghostdog,kanyenke,125.183.148.64,hansae2002,heinzgener,celticcrow,samduk,coneiceflavoringwithcream,hayeon92,r:별도둑,211.187.170.221,49.163.93.241,211.250.32.189,1.231.211.197,lgp5859,ydw0202,ckdjak123,1.228.39.10,220.72.194.209,121.138.36.108,58.237.23.130,dankook15,kunmo8106,220.87.133.141,spacecore,211.199.230.35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버블을 통해서 "공짜 점심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는 경제의 대원칙이 재확인됐다. 버블 안에 있을 때는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버블이 한 번 발생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1993년 일본국 경제백서 中 KBS스페셜 '욕망과 혼돈의 도쿄, 1991년'의 마지막 내레이션. 일본 거품경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다큐이다. バブル景気 / Japanese asset price bubble '버블 경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이 제목으로 문서가 존재하며 일본의 거품경제와 관련한 다른 것들도 모두 버블 ○○라고 지칭하고 제각기 문서도 있다. 버블 붕괴(バブル崩壊), 버블 시대(バブル時代), 버블 세대(バブル世代) 등. 1980년대,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나타났던 거품경제. 일본은 당시 짧게는 1985년부터 1990년까지, 길게는 1980년부터 1992년까지 비정상적인 자산 가치 상승 현상을 겪게 되는데, 이후 거품이 붕괴되며 1,500조 엔의 자산(무려 한화 약 1경 6,500조원)이 공중분해된다. 그리고 그 결과 이후 일본은 인구 고령화, 금융시장 부실화, 정부의 미약한 대응, 디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과 결합해 지금까지도 극복했다고 보기 힘든 장기불황, 잃어버린 10년을 맞게 된다. 환율평가 절상(플라자) 합의 때부터 헤이세이 불황이 터지기까지. 2차 석유파동이 끝난 시점부터 부동산 경제 붕괴까지. 다만 일본의 이 빚들은 외국인이 아닌 자국인들, 자국 은행에 진 빚들이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당시(1988년) 시가총액 기준 세계 50대 기업 순위. 세계 50위 기업 가운데 무려 33개가 일본 기업이고 더구나 20위 위로는 일본 기업이 자그마치 16개에 게다가 시가총액 1위 NTT의 시가총액은 2위 IBM의 3배가 넘었다. 이 때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2023억 달러로, NTT 시가총액의 70% 수준에 불과하다. 아무리 당시 한국이 신생 공업국이었다고 하더라도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의 GDP가 일개 기업의 시가총액보다도 못하다는 점에서 당시 일본의 경제 규모가 얼마나 엄청났는지를 짐작할 수가 있다. 게다가 당시 일본의 GDP가 나머지 아시아 전체 GDP보다 컸다. NTT의 시가총액은 서독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에 맞먹었다. 1987년 연말 한국 증시의 전체 시가총액이 26조원으로 당시 환율로 4조엔 수준이었다. NTT의 시가총액 최고치는 87년 4월 22일의 49조 6천억엔. 당시 석유붐이 끝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나 이란, 이라크의 GDP가 대폭 하락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가령 사우디아라비아는 1981년의 고점 18,800달러에서 1988년 6,400달러까지 꺼졌다. 또 당시 중국이나 인도는 인구 대비 경제력이 미약한 후진 개발도상국이었다는 것도 컸다. 그런데 놀라운 건 거품 꺼진 2020년대도 일본 GDP는 세계 3위다. 환율 비교표를 보면 이 당시의 일본이 얼마나 잘나갔었는지 환율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출처는 e-나라지표 여기서 주목해볼 부분은 상당수가 은행과 증권회사 등의 금융 관련 기업들이라는 점이다. 또한 더 유심히 봐야 할 것은 1987년 매출액으로 1,000억달러 이상 기업은 일본의 은행들과 다이와증권을 제외하면 제너럴 모터스뿐이라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도쿄전력/도쿄가스/간사이전력/주부(中部)전력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개 지역의 전력/가스 공급업체가 글로벌 기업들의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국으로 치면 한국전력공사/서울도시가스/부산도시가스 등이 애플, 삼성전자 등과 비슷한 규모의 기업이라 평가받는다고 보면 된다. 단, 위의 자료에서 은행은 매출액이 아닌 자산을 기입한 것으로 보인다. 통상 은행업은 예대차익이 사업의 본질이기 때문에 회계에 매출 개념을 인식하지 않는다. 사실 얼핏 봐선 그냥 쩌네라고 생각하고 말 수도 있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소비시장이 일본 전체도 아닌,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는 지역회사들까지 세계적인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것은 뭔가 정상적인 기업 성장과는 다른 상황임을 알 수 있다. 1970년대 일본의 경제성장은 오일쇼크로 인해 침체기를 맞았지만 JVC, 소니, 파나소닉, 토요타, 혼다, 캐논과 같은 일본의 대기업들은 이를 극복하고 1950년대와 60년대에 걸쳐 차근차근 쌓아올린 기술력으로 그간의 싸구려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미국과 유럽의 경쟁사들을 고사시키며 세계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동차 회사들은 오일쇼크를 역이용해서 기존 미국차보다 기름을 덜 먹는다는 점을 널리 홍보하고 잔고장도 미국차보다 적었기 때문에 미국 시장을 휩쓸기 시작했다. 디트로이트가 본격적으로 쇠락하기 시작했을 때가 이 당시부터였다. 이 시기의 분석가들이 언젠가 히타치나 소니가 인텔이나 IBM을 인수해버릴 것이다고 전망했을 정도. 이 과정에서 일본은 세계 1위의 무역흑자를 기록하며 막대한 자본을 비축해 놓지만 동시에 타국 간의 무역마찰도 심해진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당시 일본 경제의 성공 요인을 주제로 하여 그 유명한 피터 드러커가 쓴 장문의 분석글을 게재한 적이 있다. 또한 1980년대에 오일 쇼크의 여파가 잦아들었고, 오일쇼크 이래 인위적인 엔저로 일본의 수출이 매년 급속하게 불어나면서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상승하자 1983년을 기점으로 자산시장이 급속하게 활성화되었다. 그러던 1985년에 플라자 합의로 엔화 가치가 올라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수출이 감소하며 성장률이 떨어졌다. 그 결과 1986년에 -0.5%(달러 기준. 엔화 기준은 +2.8%). 오일쇼크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었으며 달러 기준 마이너스 성장이 기록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런 갑작스러운 무역환경 악화로 인한 경기둔화에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와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라는 정책을 폈다. 부동산 가격과 주식 가격은 이 때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특히 부동산 시장은 기존의 부동산 불패 신화도 있었기에 더욱 상승했고 이에 따라 기업과 개미들이 재테크로 거금을 벌었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다. 투기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여기에 혹한 기업과 중장년층이 대박을 꿈꾸며 자산시장에 대거 진입했다. 여기에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고 나서니 투자자들은 이에 호응하여 광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경제성장률은 다시 1987년 달러기준 +1.6%(엔화기준 4.1%), 1988년 엔화기준 7.1%, 1989년 엔화기준 5.4%, 1990년 엔화기준 5.6%, 1991년 3.3%(엔화기준)까지 성장하기는 했다. 문제는 내수경기 부양책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쏠린 결과물이었다는 것. 저금리로 시장에 풀린 자금은 부동산과 주식 투기에 쏟아졌고, 안 그래도 올랐던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다시 수많은 기업과 개미들이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점점 더 몰려들었다. 집값이 너무 비싸진 나머지 주요 대도시 실수요자들은 집을 구하지 못 하고 근교 지역으로 계속 밀려 나갔다. 결과적으로 집을 소유하지 못 하고 밀려난 이 사람들은 버블 당시의 낙천적인 국가 분위기만 즐긴 의문의 승리자들이 된다. 하지만 말이 의문의 승리자들이지, 결국 이들이 궁극적인 패배자였다. 버블로 돈놀이하던 부동산쟁이들이야 자업자득이지만, 일본 기업이 뭉텅이로 쓰러지자 이들 또한 당연히 잘려나갔다. 이후 긴 디플레로 인해 이들의 자산은 증가율은 더뎠고 평생을 저당잡아 마련한 부동산은 짐덩어리로 변했다. 그나마 꾸준한 수요가 생기는 대도시 근교라면 모를까, 지방에 내집을 마련했다면 그냥 안고 죽는 수 밖에. 버블이 꺼질 무렵, IMF에서 똑같이 재현된 아버지는 실직하고 자식은 구직실패라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들이 승리자들일 리가 없다. 모든 버블의 충격은 중-하층에 있는 사람들이 감당하게 된다. 돈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자본 위기의 진실이었다. 그저 30억엔 하던 건물을 담보로 15억엔을 빌려서 사업을 하다가, 사업은 망하고, 건물값은 10억엔으로 떨어져 건물값이 대출금보다 낮아지자, 건물은 은행에 빼앗기고, 나머지 대출금 5억엔에 대한 이자만 내면서 평생 살아야하는 사람에 비해서 승리자로 보이는 일종의 착시현상같은거다. 이러자 경기부양책을 펼치던 일본 정부는 자산가격의 비정상적인 폭등을 진정시켜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1989년 3%의 소비세를 신설하면서 동시에 전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한다. 물론 금리 인하가 자산 시장 버블의 요인이 되었던 만큼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려 한 것이겠지만, 문제는 천천히 올려야 할 금리를 너무 급격히 올려버린 나머지 이전까지 크게 올랐던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고 이는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서 경제의 경착륙을 불러왔다. 한국의 부가가치세. 일본은행은 1988년 9월에 2.50%이던 기준금리를 1990년 12월 6.00%까지 올렸다. 즉 2년 3개월만에 3.50%p나 금리가 폭등한 것. 이로 인해 주식시장이 먼저 고꾸라지고,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1991년에는 부동산 대출 총량규제(즉, 신규대출 전면금지), 기존대출도 LTV(Loan-to-value, 부동산 감정가 대비 대출액) 200%→70%로 제한이라는 자폭을 하고 만다. 부동산은 거래액수가 매우 큰만큼 LTV의 변동은 구매자 성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담보가치를 130%p나 변동시키는 조치를 너무 쉽게 꺼냈다. 한국의 사례로는 2002년 LTV 규제가 도입된 이래 노무현 행정부(2002~03)에서 60→40~50%로 강화되었다가 박근혜 행정부(2012~14)에서 70%로 상향 조정되고 다시 문재인 행정부에서 2017년 8.2 부동산대책으로 LTV를 비수도권 70%→ 60%, 수도권 60%→ 50%, 투기과열지구 50%→ 40%로 내렸다. 10~20%p 정도의 변동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 단 일본의 LTV 규제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텍스트가 없어 확인이 필요하다. 기껏해야 홋카이도타쿠쇼쿠은행에서 120%짜리 대출을 해줬다는 사례가 언급되는 정도. 현재 일본에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적용하는 LTV 규제가 없는데 국내 텍스트에는 (아마도 정부의 간접 지도 또는 금융기관 자체 기준을 인용해서) 80% 혹은 100%로 쓰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미즈호 은행 계열 연구소 자료에 의하면 일본 기업용 부동산 대출의 LTV 비율은 이미 버블에 들어서기 전부터 감소하고 있었고 지가가 하락한 92년 이후는 오히려 상승했다. 또한 88~90년 사이 부동산 대출 총량이 20~30%씩 급증하다 브레이크가 걸려서 그렇지 어쨌든 대출 자체가 감소한 해는 없었다. 당연히 담보가치 폭락으로 부동산 시장에는 매수세가 뚝 끊겼고, 일본의 부동산 시장은 한 방에 가버리고 만다. 일본 전체의 공시지가를 보면 1989~1991년 사이 상업용지는 40%, 주거용지는 36% 상승하는데, 1992년에 각각 -4%, -5.6% 떨어진다. 특히 가장 등락이 심했던 오사카권은 동기간 주거용지가 95% 상승했다가 -23%로 급반전한다.(관련 논문) 왜 이렇게 강경한 정책을 펼쳤냐면, 이 당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집을 구하지 못하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최고조에 달해있었기 때문이다. NHK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부동산 관련 방송을 했는데 당시 참여한 샐러리맨은 "외국에서는 닭장같은 집이라고 일본의 집들을 비웃는데 정작 그런 집도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즉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만연했다. 이에 국민들은 정부에 강력한 정책을 요구했고 정부는 그에 응했다(...) 이후로도 일본 정부는 불량 채권 회수에 미비하게 대처하면서 경기 침체를 악화시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생산과 소비의 중심인 생산 가능 인구가 1992년 정점에 도달한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자산 거품 붕괴로 인한 단발적이며 일시적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었다. 게다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닥쳐오자, 일본 기업들의 해외 자산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면서 견실한 기업들마저 줄도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만다. 사실 해당 기간 동안 성장률이 쭈욱 감소세는 아니었고 1994년부터는 조금씩 회복세를 나타냈기는 했으며 1996년에는 경제성장률 3.1%를 기록하며 1997년부터는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올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하시모토 류타로 내각에서 이를 그간의 재정적자를 벌충할 기회라고 판단하며 성급하게 소비세를 3%에서 5%로 올렸고 거기에 더해서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까지 겹치며 은행들이 줄줄히 파산하는 바람에 1998년부터 완전히 마이너스 성장과 0% 성장을 반복하는 고사 상태로 접어든다. 1996년까지는 도산하는 기업이 부동산, 주식 리스크가 컸던 중소형 은행/증권사, 중소 건설업체, 부동산 회사 등에 집중됐으나, 1998년부터는 대기업과 대형 금융사까지 쓰러지게 된다. 이른바 ‘눈물의 파산선언’으로 유명한 일본 3대 증권사 야마이치 증권(1998년 파산), 일본 최대의 지방은행 홋카이도 탁쇼쿠 은행(1998년 말 파산), 일본장기신용은행(1999년 파산)은 전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 사업 손실 때문에 파산했다. 학자들은 자산 거품이 꺼지는 중에 금리 인상과 대출 총량 규제 등의 정책이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으로 보았고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벤 버냉키가 이끌었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시 미국은 금리 인하와 강력한 부양 정책을 펼치는 등 일본과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다. 1980년대 초반 일본 기업들은 재테크를 벌이고 있었는데, 1984년에 일본 대장성은 "투금 계정"이라는 불법 계정을 합법화함으로써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이 때문에 기업은 자본이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증권사 투금 계정에 돈을 넣어두고 재테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 들어 성장세가 둔화되자, 정부에선 일본은행을 윽박질러 기준금리를 5.00%에서 2.50%까지 떨어뜨린다. 투금계정이란, 재무상태표에만 나타나고 손익계산서에는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할 수 있는 특별자산들을 모아놓은 펀드 투자자산 계정이다. 기업들이 펀드 투자할 수 있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겠지만, 일본에서는 1984년 이전까지 비금융권 기업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제해왔다. 회사의 본업을 망각하고 돈놀이에만 올인하면 안 된다는 이유. 한국에서는 불법이었던 적이 없다. 대신에 한국에 펀드라는게 유행을 탄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였기에, 1997년 이전에는 한국 기업회계에 투금계정이 있다 하더라도 기업에서 활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는 은행의 대출 폭풍을 유발하여 엄청난 액수의 돈이 각종 자산에 쏟아진다. 은행의 고위 간부와 기업가, 그리고 이를 감시해야 할 관료가 서로 인맥으로 묶여있는 일본의 특성 덕분에 무분별하고 부주의한 대출이 많았다. 이는 일본기업의 재테크 수익을 높였고, 다시 주가가 오르면서 더 큰 재테크 수익을 벌어 들이는 악순환이었다. 1985년 투금 계정의 잔액은 9조엔이었지만, 1989년에는 40조 엔까지 팽창했다. 당시 일본인은 기업의 현금흐름은 신경쓰지 않고, 재테크로 불어나는 자산만 보고 달려 들었다. 이것도 일본 기업을 부실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언제든지 흑자도산이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이다. PER이 67을 찍었고 전통적인 기업들이 성장주로 과대평가받기 시작했다. 일본 증시가 이렇게 폭등하자, 일본 정부는 NTT 민영화를 시작했는데, 공모가와 공모 주식 수를 발표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공모청약에 몰려들었으며, 상장 시초가가 120만엔이었다. 그럼에도 단 이틀만에 25%가 추가상승했고, 2주만에 정확히 2배인 240만엔까지 올랐으며, 1989년 연말에는 400만엔 부근까지 치솟았다. 당시엔 언젠가는 뜰 것이라는 예상이나, 수백만엔을 호가하는 NTT보다 주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주가 폭등하는 등 막장 증시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쯤 되면 정말 개막장이다 위 50대기업 시가총액 표에서 1위인 NTT항목을 보라. 2위와는 아예 자릿수부터 다른것을 알 수있다. 우주 한복판을 날고 있었던 주식 거품은 부동산 거품으로 합리화되었다. 일본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토지 가격이 50배 정도 뛰는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는 고작 2배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즉, 땅값의 실질 가치가 25배 급등한 것으로, 이때문에 일본사회 전반에 토지 불패 신화가 확고하게 자리잡게 된다. "오르기는 해도 절대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당시 일본 부동산 버블을 상징하는 말이었다. 지가가 상승하는 와중에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6%에서 2.5%까지 떨어뜨리자 은행들은 대출 경쟁을 벌였다. A은행에서 8% 금리를 제시하면 옆 B은행에 가서 7.5% 대출을 제안 받고, 다시 그 옆 C은행에서 7% 대출을 받아 가며 토지 투기가 벌어졌다. 당시 LTV는 200%까지 치솟았다. 이는 토지만 있으면 지가의 2배에 달하는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시장 가격 10억짜리 땅을 가지고 있으면 20억까지 대출해 준다는 소리. 물론 은행들이 '언젠간 2배가 될 거니까 그 정도 쯤 쳐줘도 된다'는 생각에 이런 담보율을 설정했다고 단순화시킬 수는 없다. 타 은행과의 경쟁, 실제 파산 비율 등도 고려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LTV 200%는 그만큼 은행이 자신이 있었다는 뜻이고, 당시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2010년대 한국 LTV는 50% 선이다. 이렇게 대량의 자금 수혈이 가능하다보니 아직 저렴했던 땅에 돈이 풀리며 지가를 올리고, 이 토지를 담보로 또 지가보다 더 많은 자금을 끌어오고, 이 돈으로 다른 저렴한 땅을 사고, 사 놓은 땅의 지가도 계속 오르니 추가 대출이 가능하고... 이렇듯 터지기 전까지 화수분처럼 불어나는 게 자본 버블의 특성이다. 이렇게 점점 미나토 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부동산 광풍은 도내를 넘어 도쿄 광역권 전체에 휘몰아쳤다.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 사이타마, 치바현 등... 더 무서운 건 이중 치바와 사이타마는 거품 붕괴 이후에도 지가가 요지부동이다. 이러다보니 도쿄 이외도 무사할 수가 없어, 오사카에서 케이한신권으로, 나고야에서 인근 광역권으로 등등 일본 전역에서 비슷 양상이 나타난다. 다만 농촌은 제외.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있는 권역인 후쿠오카나 삿포로까지 가면 당시 소득 대비 큰 거품이 끼었다고 보기 어렵다. 산골은 말할 것도 없고...아라카와 히로무의 백성귀족 6권에서 이 당시 분위기를 전하는데,워낙 깊은 산골짝이라 땅값이 한푼도 안 올랐다고 말하는 아버님과 이놈의 땅을 긴자에 들고 가서 팔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하는 어머님의 표정이 압권. 거품이 붙는 속도도 어마무시해서, 도쿄 지가는 1981년부터 버블 붕괴 직전인 1990년까지 5배 이상 폭등했는데 이중 대부분은 1987년~1988년 1년의 3배 상승분이다. 당시엔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고 이 당시 도쿄 고쿄(황거) 지가가 캘리포니아 주 전체 지가와 맞먹었다. 당시 토지 가격을 보자면, 미나토 구는 평당 1,900만엔, 스기나미 구는 350만엔을 기록했다. 오사카는 평당 200만엔, 나고야는 85만엔, 후쿠오카는 45만엔까지 치솟았다. 긴자는 평당 1억엔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980년대에! 그리고 일본은 버블 붕괴 이후 20년 동안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을 겪었기 때문에 실질 가치는 명목상의 1,900만엔보다 훨씬 높았다. 미나토구 중에서도 아자부나 아오야마 같은 곳은 평당 5,000만엔에 육박했다. (출처:상기한 KBS스페셜) 그리고 유독 무시무시한 폭등을 이어간 지역이 있는데, 도쿄메트로 긴자선 연선 지역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신바시, 아사쿠사같은 동네는 무려 10배 이상, 아오야마는 15배나 폭등해서 신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 시기에 민영화된 국철은 부채 청산을 위해 시오도메 화물역 부지 매각 사전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지나치게 높은 토지 가격으로 인해 과열 경쟁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매각 보류가 되었다. 그런 이유로 화물역 기능이 철거된지 10여년이 지난 1997년에 들어서야 겨우 개발될 수 있었다. 땅값이 워낙 높아진 탓에 도쿄의 상업용지값은 거품이 터지기 이전인 80년대 말에 하락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시오도메 시오사이트 부지. 물론 이건 역으로 따진다면 암만 월급이 올라도 집을 사기에는 택도 없다는 셈이므로 당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당대 일본 월급쟁이들에게 상당한 재앙이었던지라 100년 만기대출같은 황당한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고, 직장인 때문에 지바현이나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도쿄 중서부지역, 이바라키현 남서부 지역의 인구가 급증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공공 임대 아파트의 공급은 이에 훨씬 못미쳤기에 청약 경쟁률이 턱없이 높았다. 타마지역, 이 지역은 한국으로 친다면 1970년대-1980년대 강남구나 노원구 비슷한 지역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버블 붕괴 후엔 상황이 반전되어서 상속을 받았다가 거액의 세금을 무는 바람에(이 경우에는 버블 시기에 재산 신고해서 서류상 재산은 빠방했는데 막상 상속받을 시기가 되자 부동산이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고, 설사 부동산이 팔리더라도 엄청나게 손해를 보기 때문에 세금 감당도 못할 지경이 되면서 결국 파산하게 되는 것) 파산하는 일이 잦아서 상속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웃지 못할 일도 많았다고 한다. 당연히 난개발 지역도 땅값이 폭등하기는 마찬가지였는데, 더 심각한 것은 버블이 꺼진 후에도 사이타마나 치바의 땅값은 그리 떨어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이미 도쿄에서 한번 유출된 인구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교외 지역 수요층으로 편입된 것이다. 1981년 대비 1991년(버블 붕괴 시작할 때)의 사이타마나 치바 땅값은 3~4배 정도 상승했는데, 2015년 현재까지도 그 수준에서 유지가 되고 있다. 대기업 종사자는 보너스가 왕창 나오던 시절이었고 중소기업도 인력 부족으로 봉급이 올랐기 때문에 집을 사는 것만 포기하면 풍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당대 일본 문화 산업이 전례없는 호황이었던 것도 이런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있는데 암만 월급 모아 봤자 집을 살 수는 없으니 포기하고 문화 생활이라도 즐기려는 젊은층이 많아서 그렇다나. 오늘날 도쿄,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의 주요 거점 스카이라인은 대부분 이 시기에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롯폰기, 우에노, 오다이바(이상 도쿄), 우메다, 난바, 텐노지, 쿄바시(이상 오사카), 나카교(교토), 미나토미라이(요코하마) 등. 1990년대 이후에 완성된 일본 주요 대도시 상업 지구는 신주쿠, 시부야, 우메다, 난바 정도를 빼면 1981년까지만 해도 빈민가나 놀고 있는 공지였다. 땅값 폭등으로 이 동네에 주거 지구를 남겨두는 것보다 상업 지구로 철저하게 재개발하는 것이 몇 배나 남는 장사가 되면서 부동산개발 회사가 난립했고, 이 회사들이 자체 도시계획을 짜고 부지를 지방자치단체나 소유주로부터 사들인 뒤 1986년부터 전부 오피스 지구로 재개발하게 된 것. 한국의 건설사가 자체적인 도시 개발 능력이 뒤처지는 데 비해 버블 붕괴에서 살아남은 일본 건설사는 자체적인 도시 개발 및 건축 기술을 축적하여 1990년대 이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신도시 개발 수주를 따내고 있다. 파산한 부동산 업계와 건설사의 미분양 물량까지 살아남은 회사들이 인수하여 완공한 것이 2000년대 이후의 일본의 스카이라인이다. 개중에는 '지아게야'라 해서 야쿠자가 운영하는 개발 회사들도 많았다. 이 경우 굉장히 폭력적인 방법까지 동원해서 억지로 땅을 사들였기 때문에 원주민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이런 상황이면 공공기관에서 토지 수용 후 전면 개발한다. 공공의 수용이므로 감정가의 2배 이내에서 수용가가 결정된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공공의 수용이 아닌 민간이 토지를 다 사야 하므로 개중에 몇 몇 알박기 등으로 인해 토지가가 무한정 올라갈 수 있다. 한국은 일개 건설사가 독자적으로 도시 개발을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보통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공사가 도시개발을 하고 건설사는 단지 시공만 한다. 주식과 부동산 투기가 커피라면, 골프장과 골프회원권, 호텔 투기는 티오피였다. 일본인들은 1980년대 갑자기 돈이 흘러넘치자, 상류층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골프장과 골프회원권, 호텔 투기가 극성이었다. 특히 1986년 일본 경제성장률이 -0.5%를 찍어 금리를 낮춘 이후로 유독 심해졌는데, 이를 근거로 일본 버블경제의 시작을 이 골프 회원권과 호텔 투기 시점으로 보는 미국 경제 학계의 연구도 많다. 특히 이 쪽은 야쿠자, 정치인, 관료의 이권개입까지 겹쳐서 상황이 매우 심각했다. 유력 부자들이 돈을 모아 골프장이나 호텔을 짓자고 하면, 그 지역의 정치인, 관료와 접촉하여 골프 회원권과 호텔 분양권을 담보로 허가를 받는다. 그리고 야쿠자를 동원해서 수용대상지에 있는 주민을 강제로 쫓아내고 심지어 토막살인까지 저지르는가 하면, 1988년에는 야쿠자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일가족을 전부 살해하고 콘크리트에 묻어 바다에 수장시킨 사례도 있었다. 이런 골프회원권, 호텔 투기는 1991년 대출 총량규제가 발동되고 투자자와 야쿠자, 지역 정치인까지 한 번에 대형 손실을 보면서 서로 죽이는 사건으로 번지는 등 후유증이 심각했다. 일본 수도권 지역의 골프회원권 시세는 1990년 정점을 찍고 1999년 97% 폭락한 뒤, 2018년 지금까지도 고점대비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히려 공급 과잉과 일본 상류층들의 취미 변화(골프→승마)로 인해 골프장이나 호텔이 줄도산했다. 권리가 불분명하거나 땅주인이 증발한 경우도 있는데다가 철거비용도 만만찮아서 재개발로 철거되는 경우는 운이 좋은 편이고, 을씨년스럽게 방치되는 것이 대다수인데, 지금도 일본의 시골지역에는 버려진 골프장이나 호텔이 많은 편이다. 스키장 또한 골프장과 리조트와 함께 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의 경우 홋카이도 뿐 아니라 본토에도 호설지대가 많아(ex.니가타현) 한때 일본 전역에 스키장이 1000여 개에 달했다는 통계가 있다. 물론 그냥 하나의 산에 여러 리프트를 세워두고 운영주체가 다른 경우 서로 다른 스키장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은 어마어마한 것이다. 지금도 산골 스키장과 지방 공항(도야마 공항 등)은 해외 스키 투어가 지역사회의 큰 관광동력인 경우가 많다. 이런 투기 세태가 당대의 작품에도 반영된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소년탐정 김전일 시리즈. 몰락한 리조트나 골프회원권을 사이에 두고 이권 다툼으로 살인사건을 벌이는 에피소드의 소재가 이것이다. 같은 만화에서 허구헌날 스키장 고립사건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런 투기 사태에도 불구하고 오이타현의 유후인 같은 몇몇 지역은 개발을 자제했는데, 지금은 이 때문에 오히려 관리가 쉬워서 현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한다. 외제차 수입이 급증해 벤츠 주력 모델이던 W201 190E는 너무 많이 보급돼 '코벤츠'로 불렸으며 BMW E30은 롯폰기 코롤라란 별명이 붙었다.여담으로 이 두 차량은 당시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한국에도 수요가 넘쳐서 이때 나왔던 물건을 이삿짐 명목으로 들여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스포츠카들의 수요도 대폭 증가했는데. 국내에선 수프라와 NSX, 스카이라인 GT-R. RX-7, 미쓰비시 GTO 등이 수요들을 노리고 제작이 되었으며. 외제쪽에선 페라리와 포르쉐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테스타로사와 911의 수요가 엄청 많았고. 특히 플래그 쉽에 한정생산이였던 F40과 959도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현재 팔리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전신이다. 당시 상대는 BMW의 3시리즈. 아기벤츠(子ベンツ) 혹은 작은벤츠(小ベンツ)로 해석 가능. 토요타의 준중형 세단. 한국에서 흔히 쓰는 "강남 쏘나타"와 비슷한 표현이다. 한국이 아니다. 여기서의 국내는 일본을 말한다. 전술하였듯 지금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오래된 병행 수입 차량 대부분이 이시기 일본에서 출고된 차를 한국에 들여온 것이다. 당시에 출시된 이륜차 역시 초고성능 및 고가의 파츠로 도배되었다. 400cc나 250cc 의 저배기량에서 4기통엔진을 쓴다거나 온갖 호화로운 부품은 현재 나오는 것과 비교해도 넘사벽의 포스를 갖고 있었다. 프리터도 이 때 유행하고 있었다. 언제든 취업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새로운 낭만적인 라이프스타일 쯤으로 취급받았다. 면접만 받으러 가도, 교통비로 쓰라며 3~5만엔을 꽂아주는 시대였으니 면접만 보러다니는 사람까지 있었을 정도. 테마파크도 우후죽순으로 지어졌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은 노동 시간 최장 국가 중 하나였고 당시에는 주당 44시간 노동제였기 때문에 야근은 물론이고 토요일 오전에도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건 당연했는데, 국내외에서 여러모로 지적 받는 일이 많아지자 1987년 주5일제 도입을 시작으로 차츰 노동 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시기가 버블이랑 겹치면서 여가 시간도 늘어나고 돈도 넘쳐서 테마파크붐이 일게 된 것. 후나바시 시에는 일본 최대의 실내 스키장인 자우스가 생기는가 하면 미야자키 현에는 한때 세계 최대 워터파크라는 전설이 전해지는 오션 돔이 생겼다. 하우스텐보스도 비슷한 흐름을 타고 생겼으며, 그 외에 여러 지방 도시에 테마파크나 박물관이 들어섰다. 물론 80년대 초에 생긴 도쿄 디즈니랜드가 흥한 것도 이러한 배경에 일조한 듯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거품이 꺼진 뒤 하나둘씩 망했고, 오션돔도 거품이 꺼지더니 세계 최대 워터파크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파리만 날리다 2000년대 중후반 망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더 안습인 건 탄광산업이 사양세로 접어들 때 생명줄로 버블을 타고 볼거리를 유치하려다 그 볼거리마저 거품이 꺼지자 도시까지 끌고가서 망한 동네도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 정도만 제외하면 버블시대에 생긴 테마파크 중 살아남은 곳이 있다고 해도 불황때문에 여전히 힘들다. 하우스텐보스조차 예전만 못하다고. 우후죽순으로 생겼던 대형시설이 2010년대 이후에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여기로. 굳이 장점을 꼽자면 도시권역을 개발하고도 돈이 남다 보니 지방도시까지 퍼져서 어지간한 시골에서도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문화 인프라가 많이 확충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인구 감소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서 지금 대가를 치르는 중. 앞서 말한 테마파크의 난립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연간 노동시간이 2,200시간 정도였다. 참고로 OECD 노동시간 2위를 찍은 한국의 연간 노동시간은 2016년기준 2,113시간이다. 지금은 망해서 이케아 일본 1호점이 생겼다. 그러나 이 이케아는 엄밀히 말해서 최초의 일본 1호점은 아니다. 일본에서 한 번 실패를 겪은 뒤 2000년대에 재진출해서 리부트로 1호점을 다시 세웠는데 공교롭게도 자우스가 있던 자리라고 한다. 지브리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치히로의 부모님이 작중 주요 배경이 되는 유바바의 목욕탕과 부속시설을 거품경제 당시 만들어졌다가 망한 테마파크로 오해한다. 일본 기업의 아이디어가 기발하거나, 독창적인 제품을 생산한다는 이미지가 버블경제의 영향이라 분석도 있다. 기업이 기술부문에 투자하고도 남아도는 잉여의 돈으로 괴상한 제품을 만든 것. 그 시절 일본의 자동차, 제품 등을 보면 그저 돈지랄로 보이는 게 많다. 물론 당시로서는 일본의 화려한 발전에 눈이 멀어 마냥 우러러 보는 시선이었지만. 1980년대 일본 전자 기업들이 완전한 오리지널은 아니더라도 각각의 8, 16비트 컴퓨터 아키텍처를 갖고 있었던 것을 상기해 보자. 현재 전기8사로 일컬어지는 대형 전자기업 중 NEC, 후지쯔, 샤프, 히타치 등은 CPU에서 모니터 브라운관까지 대부분의 부품을 자사 공장에서 만들어서 자사 소프트웨어로 돌리는 PC를 출시할 수 있었다. 일본인의 베토벤 교향곡 9번에 대한 병적이라고 해도 될 만큼의 애정이, 돈과 인력을 때려박아 매머드급으로 팽창한 것도 이 시기였다. 매년 2월 중순 혹은 하순에 도쿄의 실내체육관인 료고쿠 국기관에서 5,000명(!)의 합창단을 모아놓고 공연하는 국기관 5천명의 제9 콘서트(1985~), 간사이 지방에서 가장 큰 이벤트 홀인 오사카성 홀에서 10,000명(!!)의 합창단과 공연하는 산토리 1만명의 제9(1983~), 히로시마 최대의 이벤트홀인 히로시마 선플라자에서 1,000~2,000명 규모의 합창단과 공연하는 제9 히로시마(1985~) 같은 이벤트성 공연이 시작된 것 역시 이 시기였다. 이 때의 영향으로 수많은 가수들이 교향곡 9번의 An Die Freude를 일본어로 커버했으며, 일본어 커버 버전뿐만이 아니라 독일어 원곡 버전도 일본제 노래방 전기종에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물론 버블 당시의 일인지라 버블시대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 현재의 젊은 층은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자위대는 버블경제를 바탕으로 군비증강을 단행해 80~90년대의 기간 동안 F-15J,E-2,공고급 구축함,패트리어트 미사일과 같은 첨단무기들을 도입했으며 해공군력의 질은 당시 중국군을 크게 앞선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였다.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에서 운용하는 무기체계들은 남북한 해공군이나 중국 해공군보다 훨씬 우수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장교들은 중국군 장교들 앞에서 자신있게 단독으로 중국 해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90년대 이후 일본과 본격적인 외교갈등에 들어선 한국에서도 당시 처참한 해군력의 실태가 조명되면서 분쟁 시 일본에 해상봉쇄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아졌다. 공교롭게도 버블이 붕괴되고 중국과 남한이 국방비를 본격적으로 크게 늘리고 우수한 해공군 전투체계들을 도입하면서 자위대의 압도적 해상전, 공중전 우세는 상실된 상태이며 특히 중국의 경우 2010년대 이후 자위대의 해공군력을 역전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자위대에게 마냥 좋은 시절은 아니었던것이 모병제 특성상 인력난에 시달렸던 시절이었다. 중소기업도 취직하러오는 사람이 없어서 발 동동 굴리던 시절인데 그 중소기업보다도 급여수준이 떨어지는 자위대가 인력모집이 활발히 이루워질리는 없었다. 사실 90년대 중반~2010년대 초의 취업빙하기 시절에도 자위대는 돈없는 사람들이 별수 없이 가는곳, 막장 취급을 받았는데 당연지사였기는 했다. 술집의 접대부들은 부자가 된 부동산 업자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생일 선물로 아파트나 집 한 채를 선물받기도 했으며 자가용 자동차는 물론이고 온갖 명품으로 온 몸을 도배할 수 있었다. 부동산 업자들은 팁으로 접대부의 가슴에 액수를 세지도 않고 10만엔 지폐 다발을 끼워넣어주었다. 일본의 부동산 광풍은 해외까지 뻗어나가 미국의 록펠러 센터(미쓰비시가 매입),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일본인, 미국인 투자자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입)이나 컬럼비아 픽처스(소니가 매입), 유니버설 픽처스(파나소닉이 매입) 등을 싹쓸이하기도 했다. 이 당시 일본 자본의 해외 진출을 두고 치를 떨면서 록펠러 센터가 넘어갈 쯤 일본이 제 2의 진주만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는 표현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특히 록펠러 센터가 미국에 있어 상징성이 큰 건물이었던 만큼 그 소식에 대해 착찹하게 여겼던 미국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되자 되려 미국에서 일본이 세계 경제를 장악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번지기 시작했다. 당시 할리우드 영화 중 많은 수가 미래에는 경제적으로 일본이 미국을 능가할 것라는 예측과 함께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 시기 유행한 사이버펑크 장르에도 미래 기술과 일본 문화가 융합하여 등장하는 것 역시 버블경제와 절대 무관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블레이드 러너(1982년)에서는 2019년의 LA의 길거리 음식으로 일본 음식이 자연스럽게 팔리고 있으며, 가게 주인도 일본인이고, 전광판 광고로 기모노 입은 일본인이 나온다. 영화 백 투 더 퓨쳐에서는 미래(2015년)에 기업은 일본 기업 외에는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다이하드에서는 사건이 일어나는 빌딩이 일본인 소유의 나카토미 타워였고, 로보캅 3편에서는 일본 기업이 악역으로 나왔다. 그리고 소설에서는 톰 클랜시의 적과 동지가 일본의 북마리아나 제도 침공을 다뤘다. 여자 꽈찌쭈 이 기모노 입은 일본인은 훗날 영화 블랙팬서에서 수산시장 아줌마로 나온다. “사고치기 좋아하는 애들이라구?”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빌런은 독일계인데 독일도 플라자 합의에 일본과 같이 불려나간 전적이 있다. 이러한 것들의 영향으로 SF의 상류층 집은 일본적인 인테리어나 정원 등을 가지는 모습이 종종 묘사된다. 블랙 레인(1989년)은 아예 일본 본토까지 날아와 찍었고, 데몰리션 맨에서도 지배층은 일본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 제국과 전쟁을 했던 미국인들이 많이 살아 있었다. 당장 1988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임기 1989~1993)됐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이 태평양 전쟁 참전 용사였다. 그러다보니 태평양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주로 해서 1980년대에 미국의 자산들을 싹쓸이로 쇼핑하던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찔렀다. 당시 일본에서는 자꾸 미국 언론들이 일본을 비난하는 기사가 늘어나니 "미국 언론사까지 인수하면 미국 애들이 좀 닥치지 않을까?" 라고 응수했다.(...) 이런 응수는 미국 언론사는 아니지만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를 2015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액 현금 일시불로 질러버리는 모습을 통해 반쯤 실현됐다. 미국 영화사들을 사들이기는 했다 것도 치치지마 식인 사건의 희생양이 될 뻔했다! 그래서 1989년 쇼와 덴노 사망 이후에야 "이제야 겨우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들었다"라는 술회를 했고, 장례식에도 참석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뛰어오르면서 이를 담보로 한 대출도 급속도로 많아지고 시중에 풀리는 돈이 급증하자, 넘쳐나는 돈을 쓰기 위해 일본인은 세계 명화(名畵)를 싹쓸이하기 시작했다. 1987년 3월에 고흐의 해바라기를 3629만 달러에 낙찰받은 등(실제 매입비용은 수수료 등을 포함하여 $39,921,750이었다), 피카소나 르누아르를 비롯하여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나온 미술품을 모조리 사들였다. 예술품은 경매가가 정해지면 그 다음 경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거래가가 치솟을 수 있으며,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이게 왜 남아있냐면, 이 해바라기 최고가 낙찰 기록은 무려 17년이나 있다가 갈리기 때문이다.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엄청난 금액이 아닐수없다. 물론 거품 꺼진 뒤에는 예술품 가격도 폭락했다. 당시 돈 좀 있다 싶은 부동산 회사는 명화를 입구부터 사장실까지 걸어 놨다고 한다. 미국인이 사업차 와서 이를 보고 뒷담화를 까기도 했다고 거품이 꺼진 이후에 은행이 담보로 압류한 미술품이 너무 많아서 일부는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은행 창고에 잠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미술품 특성상 제대로 보존 처리를 받지 못하면 아무래도 쉽게 손상되기 마련이고, 이런 작품이 다시 세상의 빛을 보면 이전의 가치가 제대로 남아 있기 힘들다. 그래서 버블 이후에 몇몇 명화는 압류하고 있던 은행까지 도산해버려서 영영 찾을 수 없게 된 것이 있다. 이런 작품이 대략 백여점 쯤 된다. 보통 이렇게 소실된 미술품은 모조품 제작 등으로 전시회에 나오긴 하는데, 전시회 큐레이터가 '이는 모조품이며 진품은 소실되었다'고 말해준다. 만화 갤러리 페이크에서는 주인공 후지타 레이지가 이렇게 거품경제에 미친 졸부와 은행들의 농간에 휘말린 명화들을 거래하거나 복원하다가, 진품은 자기가 챙기고 복제품을 파는 식으로 나름대로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실제로 한국인이 유럽 유명 화가의 작품을 보고 싶으면, 외국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초대전으로 작품이 잠시 한국에 온 때 보는 경우가 아니면 결국 외국에 나가서 봐야 한다. 이 때, 유럽이나 북미의 미술관이 너무 멀면 일본이 훌륭한 대안이다. 유럽이나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인 명화가 매우 많이 있는 나라가 일본이기 때문이다. 물론 비전공자도 알 수 있을 만한 유명 화가의 대표작은 다 서양에 있지만, 그런 최고 등급의 대표작을 제외한 바로 아래 등급의 작품은 일본에 매우 많다. 실제로 한국의 미술 전공자가 유명 화가의 원화를 보러 일본에 다니는 사례가 꽤 있다. 국립서양미술관, 브리지스톤미술관, 모리미술관, 국립 신미술관, 요코하마미술관, 손보저팬 도고 세이지 미술관 등 수도권 미술관 뿐 아니라 야마자키마작미술관, 나고야시 미술관, 히로시마 미술관 등 지방 미술관조차 그 컬렉션의 양과 질에서 한국과 비교되지 않는다. 다 거품경제 시절에 넘치는 돈으로 전 세계에서 미술 작품을 사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다만 이 해외 투자가 완전한 헛짓은 아니다. 이 투자 덕분에 일본은 지속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는데, 오늘날에도 일본은 여전히 대외 순자산 및 외국 채권 보유 규모가 세계 1위로 2위인 독일의 2배에 육박하며, 매년 30~40조엔 가까이 되는 막대한 해외 수입(본원 소득수지)으로 수십 년 동안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경제에 있어 이것이 외환위기 같은 본격적인 붕괴를 막아주는 최후의 보루임을 감안하면 차라리 처음부터 국내의 버블에 미쳐 돌아가는 어리석은 짓 대신 해외 투자에만 전념했다면 지금 같은 꼴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후에도 숱한 대내외적 이슈가 있었으나 버블 붕괴에 비하면 그 충격은 새발의 피에 불과하다. 반대로 말하면 버블 붕괴 충격이 그만큼 거대했다는 것이다. 일본은 버블 붕괴 이후에도 해외 자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 결과 오히려 지속적으로 일본 기업들의 해외 자산 보유 건수는 늘어나는 편이다. 비전펀드를 통해 전세계 IT 기업들을 실시간 쇼핑하는 소프트뱅크 그룹을 이끄는 손정의 회장, 2008년 세계금융위기 과정에서 리먼 브라더스를 인수한 노무라 증권, 모건스탠리를 인수한 미쓰비시 UFJ 은행, 2015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를 전액 현금 일시불로 인수한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있다. 2019년 다케다제약은 아일랜드 제약사 샤이아를 니혼게이자이신문처럼 전액 현금 일시불로 인수했다. 그러나 2010년대에는 일본 기업의 해외 자산 인수 행렬이 그다지 욕을 먹지 않는데, 중국의 해외기업 싹쓸이가 1980년대의 일본보다 더 미친듯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의 기술 유출, 탈취까지 생각하면... 그러다가 미국-중국 무역 전쟁 발발로 인해 2019년 해외 기업 M&A 실적은 다시 일본이 중국을 앞섰다고 한다. 2012년 이후 6년 만이라고. 이게 무슨 첩보 영화도 아니고 물론 웨스팅하우스를 집어먹고 배탈이 난 도시바처럼 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건 아니지만.... 파이낸셜 타임즈는 원래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경쟁했는데,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도 않았던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키타 츠네오(喜多恒雄) 회장이 파이낸셜 타임즈의 모회사 피어슨 그룹의 회장을 1:1로 만나서 007 가방에 들어있는 현금 다발을 보여주고 그 자리에서 니혼게이자이의 FT 인수가 확정됐다.(...) 사실 이런 인수과정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인수 경쟁을 하는 인수 후보 기업들한테는 엄청난 결례다. 버블 당시에 일본 국민들은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 같은 공무원도 몰랐고, 언론인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정치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국민 전체가 버블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니시무라 요시마사, 와세다대학 경제학부 교수, 전직 대장성 은행국장 1990년과 1991년 수치에 주목해 보자. 2010년대 아베노믹스를 기점으로 엄청난 회복세를 보이는듯 했지만 2만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중앙은행이 엔화를 찍어내고 그걸로 주식을 사서 억지로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닛케이 지수는 1991년 버블 경제 붕괴 이후 29년만인 2020년 11월 11일에야 25,000을 넘는다. 그마저도 코로나바이러스-19 백신 개발 진전에 따른 경제활성화의 기대감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다.# 일본 엔화가 기축통화에 준하는 격을 가지고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미국에서도 연준이 주가 부양을 위해 비슷한 일을 한다. 당연히 한국에서 하면 큰 일이 난다. 1990년 새해 첫날부터 주식에서 지나치게 높은값으로 거래가 끊기자 가격이 하락하고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거품경제 붕괴의 전형적인 모습이 나타난다. 연말에는 연초 최고치의 절반수준으로 급감,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 IT버블로 잠깐 동안 주가가 상승하나 싶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IT거품이 꺼지면서 그 절반으로 급하락. 물가 역시 계속해서 디플레이션을 거듭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구두개입과 토지구역 감시제도 마련 그리고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991년까지 버텼지만, 1990년 3월 27일에 하시모토 류타로 당시 대장성 장관이 발표한 대출 총량규제로 고꾸라졌다. 대출 총량규제는 쉽게 말하면 총량규제 발표 시점부터 신규 부동산 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였다. 발표 시점부터 6개월간 전면 금지하고 이후로도 3년간 이전에 200%까지 막나가던 LTV를 감정평가액의 70%로 제한했다. 이러다보니 대출이 없으면 매매가 끊기는 부동산 시장의 특성상, 매매는 없이 호가만 대폭락했다. 이 때 정부의 대책에는 연착륙이라는 생각이 없었는데, "땅 가지고 아무것도 안 하고 돈 버는 놈들은 망해도 싸다"는 생각을 지녔으며, 류타로도 일본 전체 경제에 다소 영향이 있을 순 있으나 비정상적 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감내할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곧 엄청난 오판이었음이 드러났고, 나중에 아시아의 연쇄 IMF 사태나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등의 경제위기에서 정부의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교훈으로 남게 되었다. 버블이 붕괴된 직후 투기업자들과 건설 업계들이 무너졌고, 이들과 깊은 연관이 있었던 금융기관들이 부실채권을 떠맡게 되는 여파로 부실화된 금융기관들의 연쇄도산도 이어졌다. 부실채권이 막대해져서 일본 정부에서도 환수를 위한 관련 기구를 설치할 정도였다. 그리고 도미노의 붕괴처럼 자연스럽게 금융기관에 대출을 했던 일반인들까지 큰 경제적 타격을 입으며, 불황을 맞게 된 기업들은 임금삭감과 대량의 해고를 동반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는 일본 서민 대다수의 지갑문을 닫게 만들었고 소비도 당연히 얼어붙어 경제에 악순환이 가중되었다. 본래 일본은 플라자 합의로 인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나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거품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실시 기간 : 1990.03.27 ~ 1991.12.20 버블이 완전히 사라진 1992년부터 엔화 기준으로 경제성장률이 0.8%(1992), 0.2%(1993), 0.9%(1994), 2.7%(1995), 3.1%(1996)으로 어느정도 회복되나 싶더니... 태국을 위시로 한 아시아 외환위기로 일본 기업의 동남아 및 한국 투자자산이 대거 파산하며 일본 기업도 다시 줄도산, 1998년부터는 엔화 기준으로도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 된다. -1.1%(1998), -0.3%(1999), +2.8%(2000), 0.4%(2001), 0.1%(2002) 등. 이러다보니 일본에서 엔화 기준으로 완전히 경제성장률 통계를 바꾼 건 1998년부터이다. 1997년까지만 달러기준 성장률을 발표하다가 1998년부터 폐지했다. 일본인의 소득이 늘어나기는커녕 꾸준히 제자리걸음인데도 달러화 기준 GDP는 끝없이 성장하는, 일본의 생활상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버블 붕괴는 당시 일본의 경제에 치명타를 가했으며, 이로 인하여 이후로도 수십년간 엔화 기준 마이너스 성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당시를 잃어버린 10년이라 부르는 이유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마이너스 성장은 아베노믹스를 위시한 강력한 양적완화 드라이브를 통해서 다소 나아지긴 했으나, 그럼에도 그 엄청난 후폭풍의 피해는 20년이 지나기까지 영향을 미쳐 2014년 기준 가처분 소득은 85년 수준 이하까지 떨어졌다. (자세한 것은 후술) 버블이 붕괴되면서, 폐건물이 늘어났으며, 시골이나 공터에 방치되는 자동차들도 늘어나게 되었고, 거리나 공원에는 홈리스가 속출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많은 수입차들이 한국, 중국, 동남아, 러시아로 중고로 팔려나갔다. 거품경제 당시에는 100만 엔 코트, 80만 엔 양복을 입고 다니고 예쁜 여자에게 모피코트를 입혀서 데리고 다니고 커다란 반지를 끼고 활보하던 분들이 지저분한 옷을 입고 술 취해 다니는 것을 보면 가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치즈키 아케미, 긴자 클럽 르 자르댕 사장 울트라맨과 고질라의 미술감독이었던 스즈키 요시오는 총 12억 엔이라는 거금을 대출까지 해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버블 붕괴로 문자 그대로 쪽박을 차게 되고 빚독촉을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로 인해 그의 아내는 우울증에 걸리게 되고 심지어 자살시도까지 했을 정도로 가정도 파탄이 났다. 〈욕망과 혼돈의 기록, 도쿄 1991〉 당시 스즈키의 집이 나오는데 아내가 머물고 있는 문을 찍기만 할 뿐 얼굴도 비추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울증이 현재까지도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 자타공인 부동산 재벌 가수이자 3000억 엔의 부동산 자산가 센 마사오는 1030억 엔의 빚을 지고파산한 것은 물론이고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했다. 전성기 때는 일주일 동안 수억 엔 단위의 부동산 거래를 하던 그였지만 파산 이후 길거리에서 공연할 때는 밴드를 구성할 돈 조차 없어서 녹음된 음반을 재생해야 했을 정도로 궁핍했다고 한다. 별빛의 왈츠, 북국의 봄 등으로 유명했던 엔카 가수. 향토적인 외모와 양 눈썹 사이의 커다란 검은 사마귀(현재는 없음)가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노래 또한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분위기의 곡이 많았다. 당시 사람들은 '센' 마사오가 아니라 '억' 마사오로 불렀고 전용 헬기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업을 했고 그를 풍자한 개그 프로그램 등이 만들어질 정도였다. 본래 3천억엔에 달했지만 현재 은행으로의 공적 자금 투입으로 인해 최종적인 개인 부채액은 1,034억엔이 되었다. 도쿄 시내에 빌딩 70채 소유에 8000억 엔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 사업가 코지마 노부타카는 버블 붕괴로 인해 전 재산이 붕괴되고 100억 엔의 빚만 지게 되었다. 다만 위에 파산해서 궁핍하게 살아가는 이들과 다르게 빌딩 한두 채 정도는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듯.. 그가 진 100억엔의 빚을 다 갚기까지 소요될 기간을 직접 계산해서 보여줬는데 무려 8333년이 걸릴 것이란 답이 나왔다! 한마디로 평생에 못갚는단 얘기 오노우에 누이(尾上縫)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를 시작으로 레스토랑 사장으로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본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 엔 어치의 채권을 구매한 것을 계기로 증권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이후,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가치의 1,500배에 달하는 3조 엔에 가까운 돈을 빌려 주식을 사들였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금융계의 큰손이 되었고, 그녀의 레스토랑에는 수 많은 금융계 인사가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명으로는 오사카의 흑녀, 거품 부인(Bubble lady). 그녀의 저택 앞에는 오후마다 금융계 인사가 서류가방을 들고 집안으로 들어가 다음날 새벽 2시~3시가 되도록 나오지 않았다. 그녀의 저택에 들어간 인물 중에는 일본산업은행 총재와 같은 거물도 있었으며, JP모건 일본 지사나 야마이치 증권 등과 같이 내로라하는 증권사에서도 직원을 파견했다. 레스토랑 사장이라는 직함에서 아마 '그렇게나 밥이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나?' 싶었겠지만, 그게 아니다. 사실 이 사람들이 그녀의 저택에 찾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두꺼비에게 매주 지내는 의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이 두꺼비 의식이 왜 중요한고 하니, 이 두꺼비 의식을 통해서 어떤 주식을 사고 팔지가 정해졌기 때문이다. 그것도 상당한 액수가 말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누이는 두꺼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정원에 세워진 불상 앞에서 불경을 왼다. 누이 부인이 두꺼비 앞에 앉아서 신내림을 받게 되면, 그 순간 어떤 주식을 사고 팔지 신탁을 알려주는 의식이 진행된다. 이런 방식으로 사고 팔린 주식이 전성기인 1990년에는 무려 100억 달러에 달했다. 사실 냉정하게 접근해도 아예 근거가 없는 짓거리는 아니다. 경제는 자연과학과 다르게 결국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는 헛소리라 할지라도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그에 따라서 행동하면 시장은 움직이기 마련이다. 간단히 생각해서 두꺼비가 A사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신탁을 내렸다고 생각해보자. 소규모의 신실한 집단이 그 말에 따라 A사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 다른 모든 변수가 동일하다면 자연스럽게 A사 주식의 가격은 오른다. 이를 목격한 다른 이들 역시 A사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를 반복하게 되면 두꺼비가 A사의 주식이 오를거라고 한마디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시장에 기대가 형성되어 그 자산의 가격은 실제로 폭등한다(!). 그러나 거품붕괴 이후 오노우에 누이는 파산했으며, 가짜 예금증서로 첫 대출을 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1991년 8월에 경찰에 체포됐고, 은행의 후원자들과 더불어 여러 해의 징역을 선고받게 되었다. 그녀의 파산으로 대출자는 2,700억 엔의 돈을 잃었고, 일본산업은행장은 사퇴했으며, 은행 2곳이 도산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는 오노우에 누이가 정확히 언제 사망했는지 모르지만, 2014년 사망했다고 적혀있다. 정확히는 2017년 3월 20일 한 방송에서 오노우에 누이의 행적을 추적했는데 이미 3년 전에 사망하였다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물론 1930년생인 오노우에는 2014년 기준, 이미 팔순의 고령이었으므로 세상을 떠나도 무리는 아니다. 개인의 병크로 일어난 엄청난 사건으로 육체적,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에 비하면 오히려 오래 살았다고 볼 수도 있을 듯. 자업자득이지만 그리고 오노우에 누이가 극히 유명해진 이유는 일본이 남초 중심사회이기 때문이다. 급격한 거품경제가 발생하면 주류 문화에 반대되는 특성이지만 벼락부자가 된 버블 퍼슨이라는 게 나온다. 미국 19세기 도금시대 때 헤티 그린이 그랬고, 일본의 오노우에 누이도 마찬가지였다. 도금시대의 미국은 카우보이, 서부개척시대로 대표되는 마초적인 남성사회, 일본 또한 남성위주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 벼락부자인 오노우에 누이가 이른바 성공한 여성으로 당대의 급격한 주목을 끌었다. 뉴스라는 것은 사건사고가 필요하니까, 오노우에 누이는 당대 일본 주류 사회에서 사건사고로 취급되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실제의 오노우에 능력보다 더욱 과대평가되었고, 수많은 일본 금융맨들이 오노우에 집을 들락날락한 것이다. 1988년 6월 가와사키의 하급 공무원 1명이 외부에 양심고백을 함으로서 세상에 내막이 드러났다. 내부정보를 활용해 리쿠르트 코스모스 주식을 매입하여 이익을 챙겼다고 시인하고 사임한 것이다. 당시 리쿠르트 회장이었던 에조에 히로마사가 자사 관련 입법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정치인, 공무원, 관료,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자사의 주식을 대량으로 선물했던 것. 이 사건으로 당시 법무부 장관은 임명된 지 나흘 만에 사임했으며, 대장성 장관도 물러났다. 일본 굴지의 구인구직정보 회사인 리쿠르트의 자회사. 역시나 부동산 사업을 하던 곳이다. 당시 주식을 받았던 사람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 NTT 회장,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회장 등 약 50명이었다. 거기다 타케시타 노보루 당시 일본 총리도 리쿠르트 주식으로 1억 5,000만엔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이 몇달 뒤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타케시타 노보루 총리는 사퇴했고, 후임 우노 소스케도 불륜 혐의가 드러나며 자민당의 지지율이 급감, 소비세 신설문제와 함께 엮여 1989년 7월 23일에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은 처참한 성적을 받게 된다. 당시 총리를 대신해서 현금을 받은 비서는 자살했다. 그 이전에는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자민당 참패! 타이틀이 뜨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차에 개선의석의 1/3(126석/ 총의석 252석)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총의석에서도 과반에 18석씩 미달하는 상황이 되니 자민당 입장에선 이보다 처참할 수 없는 선거결과였던 것. 오죽하면 다음 해 치러질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중심의 야당연합이 압승하여 55년 체제가 끝장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1990년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면서 55년 체제 붕괴는 몇년 더 늦춰졌지만... 허영중 문서로. 아직도 거품경제 침체의 늪에서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있는 일본인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른다. 이 시기를 통해 한국은 일본과의 경제적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1990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일본이 25,359 달러이던 시절 한국은 6,516달러로 거의 4배가량 차이가 났었다. 2018년 한국의 1인당 GDP가 약 32,046달러로 추산되는데, 일본은 40,106달러 수준으로 이제 1.25배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33계단 차이나던 1인당 GDP 순위로는 4계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본의 1인당 GDP는 물가를 고려해보면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다. 다만 거품 붕괴의 후유증이 오래 간 만큼, 그 충격도 서서히 나타나서 1995년까지는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실제로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일본위협론이 아직 힘을 얻던 시기이기도 했고. 자세한 설명은 한국/경제, 일본/경제 문서로. 취업시장 역시 버블 붕괴의 충격을 받았다. 안 그래도 에코 베이비붐(1971~1974년생) 세대가 취업을 준비할 때라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했는데, 늘기는커녕 왕창 줄었으니 스펙이 아무리 좋아봤자 취업문은 바늘구멍이었다. 이 시기를 '취업빙하기'라 부르기도 했다. 이것이 일본 사회의 출산율 급감의 한 원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덧붙여서 베이비붐 에코 세대 중 상당수가 나이가 들어서도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하지 못하고 비정규직을 전전하거나, 니트족으로 남는 경우가 상당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일본/경제에 큰 짐이 되어서 일본 경제에 막대한 후유증을 남겨주었으며, 베이비붐 에코 세대의 출산율은 매우 낮았기에 일본의 고령화 현상을 가속화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2010년대 이후, 출생률이 낮아진 때에 태어난 세대가 본격적으로 취업에 돌입할 시기가 되고 나서부터는 버블경제 시기에 버금갈 정도로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뒤늦게 신입사원을 우대한다거나 외국인 노동력을 수입해야 한다느니 하는 호들갑을 떨고있지만 이미 배는 예전에 떠난 셈이다. 그 시기에 한 명문대생이 취직하지 못한 것을 비관해서 전철역에서 투신자살한 사건이 일어나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적도 있다. 실제로 베이비붐 에코세대가 본격적으로 출산에 돌입할 시기가 출산율이 가장 낮은 시기이다. 다만 일본의 대졸자 취업구조는 한국과 많이 달라서, 취업난의 개념 역시 다르다. 일본은 대학 4학년 1학기가 시작하는 4월부터 공식적인 리크루팅이 시작되어, 이르면 골든위크 전, 늦어도 졸업 전에 입사가 확정되는 시스템이다. 물론 취활(就活-취직활동)은 3학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취직 세미나 등에 참석하고, 빠르면 11월쯤부터 입사면접이 시작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며, 기업도 30년은 쓸 의도로 뽑기 때문에, 일단 입사하면 이직이나 경력자 전직 등의 형태로 회사를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간단히 말해 졸업식 전까지 결정된 회사가 이후 인생행로를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졸업식까지 취직이 결정되지 않았다면 이런 경우 정상적인 취업은 사실상 불가능. 대기업은 설명회 등의 비공식적인 리크루팅을 그해 1월부터 시작한다. 물론 이것도 이제는 과거의 일이라고 할만큼 많이 달라졌다. 아직도 50년 이상 유지되는 중견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에서는 이직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고(특히 대기업의 경우에는 이직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다), 졸업 이후에 직장을 구하려는 사람도 많다. 현직 리크루팅 회사들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지 않는다면 '왜 바로 졸업을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스토리가 충분하다면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한국처럼 휴학을 반복한다거나, 졸업하고도 계속 도서관 다니며 취업준비하는 경우는 없다...기보다 불가능하다. 아주 작은 중소기업도 졸업 =신입사원이라는 공식이 박혀 있다. 이렇게 입사하는 사례를 '신졸(新卒)'이라 부른다. 따라서 졸업예정인 4학년이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단 몇 개월에 불과한 리쿠르트 시즌에 인생이 걸린거나 같다. 여기서 밀리거나 탈락하면 패자부활의 기회 따위는 없다. 우리나라의 중, 고등학교처럼 생각하면 편하다. 우리나라는 군대 때문에 대학 졸업시기가 제각각이라 다소 약하지만 병역의무가 없는 일본은 그렇지 않은 것. 입사담당자가 고등학교 1년 휴학한 학생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믿고 뽑을 수 있겠는가? 물론 그 대신에 일본은 다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에 한국보다 비교적 관대한 편이긴 하다. 졸업 이후 뭔가 예술을 하고 싶다거나 사회운동을 하고 싶어서 취직을 하지 않고 이런저런 일을 전전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나서 취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취업한 회사는 일반적인 이미지의 회사보다는 조금 크리에이티브한 일자리, 혹은 그만큼 이직이 잦은 일자리다. 소위 말하는 '리크루트 수트' 입고 돌아다니는 회사원의 인생과는 많이 다른 것. 다만 상술했다시피, 이것도 10년 전이나 통용되던 상식이고,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최근엔 화이트칼라 직종이라고 하더라도 이직이나 졸업 이후 취직도 많이 관대해졌다. 외자계 기업의 경우는 특히 그렇다. 그러다 보니 누구나 채용오퍼를 서너 개씩 받아서 느긋하게 골라 가며 졸업준비하던 거품경제 시기와 비교해서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 객관적인 수치로 일본의 고용시장은 다른 OECD국가와 비교해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일부 유럽국가와 비교해보면 환상적으로 낮은 수준. 물론 1980년대 호황기에 비해서 비정규직이나 블랙기업이 늘어나는 등 일자리의 질은 확실히 떨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이건 한국을 비롯해 더 심한 나라도 많다. 고용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만 보더라도 고용률이 70%를 넘으며(평균 65% 수준. 그 이하도 수두룩하다) 비정규직 비중도 평균 수준(근데 이건 비정규직의 정의가 기관, 학자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청년 고용률도 정확히 평균. 거의 모든 면에서 한국보다 훨씬 낫다. 다만 가계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이는 가구 구조의 변화, 고령화가 제일 큰 원인이지 노동 시장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 OECD/중위 가처분 소득 문서로. 물론 국가 경제의 문제라고 본다면 맞지만. 실제로 2011년 기준으로 일본의 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내정률 (졸업 예정자 중 진학 등을 제외한 취업 희망자 대비 합격판정을 받은 비율)은 90%를 넘었고, 잃어버린 20년 동안에도 90% 선이 깨진 것은 미국 금융위기가 폭발한 직후인 2009년 정도이다. 일본은 세계에서도 톱을 달리도록 경직된 채용 시스템이 굴러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 특히 대졸자의 취업률을 다른 나라와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는 없다. 반대로 한번 입사했다가 1~2년 정도의 단기간에 퇴사한 자가 재취업을 하는 소위 '제2신졸' 바닥은 다른 나라에서 나름의 경력직 대접을 받는 것과 달리 근래 들어와 다소 개선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며, 이직자에 대한 인식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다만 어쨌든 완전실업률을 포함한 일본의 고용 사정은 한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보다는 여전히 낫고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황이다. 게다가 일본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2018년 기준 54.67%로 한국(69.7%)에 비해 낮으며 인구 변화 요인도 있기에, 대졸자의 취업내정률은 아직까지 9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버블경제 다음에 장기 불황까지 오면서 세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년에 달한 기간에 취업빙하기를 직접 겪은 세대는 경기 침체 시대에 힘들게 살고 있는 이유가 버블경제 때에 호황을 누리면서 고생도 안 해본 기성세대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세대 갈등은 한국도 비슷하지만 일본은 더욱 심하다. 한국은 그나마 IMF 겪은 후 다시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왔기에 그럴 수도 있다. 적어도 일본처럼 마이너스 성장, 저성장은 잘 없었다. 다만 위의 장점은 뒤집어 말하면 고용유연성이 극단적으로 낮다는 뜻도 되며 직접 현장에서 일해보지 않고는 정확히 깨우치기 어려운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는 직업을 택해버렸거나, 한순간의 부주의나 실수로 중과실을 저질러 또는 무언가 밉보여 해고(권고사직 포함)당하거나, 사고, 질병 등으로 장기간 상병하게 된 상태로 휴직연한을 초과하거나, 조직문화가 맞지 않거나, 정년퇴직하였으나 퇴직금을 날려먹거나 빚을 값는 데 전부 쓴 경우라면 그 즉시 사회 최하층의 나락으로 떨어져서 아예 평생 재기불능한 상태가 되어 생활보호대상자(우리나라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여생을 보낼 것을 강요당한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일본 블랙기업에서 시달리다가 더이상 못 버티는 경우 십중팔구 퇴사가 아니라 자살을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재취업이 어려운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일본은 그 정도가 거의 전 사회적 낙인 수준으로 매우 극단적이라는 것. 과거 1회 이상 전직했거나, 졸업이후 2년 안에 취직을 못했거나, 입사한 지 2년이 지나서 전직을 시도하는 구직자가 일본 취업시장에서 받는 대우는 우리나라의 전과자가 받는 대우 수준이라고 한다. 그나마 근래 완화되었다곤 하나 취직후 1~2년 이내에 단 한번의 기회(제2신졸)밖에 없고 여전히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전과기록은 벌금형은 납부 후 2년, 3년 이하의 실형(집유포함)은 출소 후 5년이 경과하면 말소되는 것을 감안하면 일본에서의 그것은 어쩌면 한국 전과자보다 더할 수도. 플라자 합의로 인하여 세계의 경제 주도권은 다시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과 미국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일본으로 넘어갈 듯하던 세계경제의 패권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자 미국에서도 엄청난 거품경제가 발생했는데, 빌 클린턴 시대의 IT버블이다. 일본 거품경제와 달리 장기화되지는 않았지만 IT버블 붕괴 이후로 투기자본이 대거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거품이 생겼고, 정부에서 이를 방관하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며 일본 못지 않게 힘들어졌다. 이 사건으로 미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아 국방비까지 크게 축소해야 했으며 유럽도 남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거품경제 붕괴의 후유증을 톡톡히 겪으며 아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도 손 쓰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이 때문에 투자 대비 수익이 안 나오는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손 떼고,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지의 국가들과 관계를 맺어 중국 견제에 전념하고 있다. 아니, 그 이상 할 여력이 없다. 하지만 우크라니아-러시아 갈등은,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서방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려 놓고 서방으로 갈아탄데다,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인 이유로나 러시아로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흑해함대 모항 세바스토폴이 걸린 문제라 돈만 있다고 개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전면적으로 개입했다간 3차 세계대전까지 각오해야 하기 때문. 더군다나 동우크라이나와 서우크라이나의 인프라의 차이와 경제 구조의 차이는 늦든 빠르든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약점으로써 존재했다. 참고로 북유럽은 일본과 같은 시기인 1980년대 중반에 부동산 거품이 달아오르다 90년대 초반에 꺼지며 경제위기를 겪었는데 특히 스웨덴과 핀란드의 타격이 가장 심했다. 1994년에는 전 국민의 20%가 실업자였던 수준. 다행히 IT산업 육성 등을 비롯, 체질 개선으로 일본만큼 '길게 잃어버리는' 일은 면했다. 그러나 2008년에 아이슬란드 은행 연쇄부도를 시작하여 북유럽은 또다시 '잃어버릴' 위기에 빠졌는데, 아이슬란드 정부에서 은행을 모두 국유화한 뒤 부채를 탕감해주는 식으로 경제위기를 해결해 일본처럼 길게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노르웨이는 거품이 몇 년 일찍 꺼져 저 두 국가만큼 심한 위기를 겪지는 않았다. 버블시대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종종 한국의 인터넷에서는 도시전설화된 버블시절의 산물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회자되곤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버블 시대 애니메이션' 이라며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움짤들 몇 개가 올려지며 '일본에 돈이 넘쳐나던 시절에만 나올 수 있었던 작품' 이라며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곤 하는데 엄밀히 말해 애니메이션은 버블 시대의 혜택을 받기는 커녕 80년대 초반부터 TV방송국이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발을 빼며 제작사들이 직접 OVA를 만들기에 이른다. 정말로 애니메이션이 버블의 혜택을 받았다면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 퀄리티로 제작되어야 한다.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면 몇 배로 돈이 벌리는데 애니메이션에 돈을 투자할리 만무하다. 저 때의 애니메이션은 오히려 그 이후의 애니메이션보다 제작비가 적다. 저때 작품들이 작화가 좋아보이는 건 그저 잘 그리는 사람들이 잘 그려서 그런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절 작품이라고 올라오는 것들이 그 시대를 벗어나 있는 등, 망상에 불과한 것들이 많다. 하기의 항목들도 검증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애니메이션은 OVA 체제로 가다가 심야애니메이션과 제작위원회 시스템의 등장으로 국면이 전환된다. 애니메이션의 제작 편 수가 적었던 시절이라 좋은 애니메이터가 한 작품에 여러 명이 모이는 경우가 많았다. 돈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다. 오히려 1980년대 초중반의 애니메이션은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는 미국 하청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리지 않아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의 질이 좋지 못했다. 1990년대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자꾸 버블 시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를 지적하면 변호를 위해 튀어나오는 변명이 1990년대도 버블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표를 봐도 알겠지만 일본에선 1991년부터 내려가기 시작해 1992년이면 바닥을 쳐서 버블이 끝난 것으로 본다. 1990년대 애니의 대부분은 버블 덕을 전혀 볼 수 없다. 단순히 잘 만들어서 작화가 좋은 걸 돈과 시대를 이유로 포장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리스 경제위기 거품경제 고지라 vs 킹기도라 - 거품 붕괴가 오지 않은 세계에서 먼 미래에 일본이 세계를 석권하자 이에 반발하는 미래인들이 괴수를 이용해 일본을 망치려는 내용의 영화. 장래에 일본이 세계 최강이 될 것이라 진심으로 믿었던 당시 일본인들의 자뻑이 근간에 깔려 있다. 도쿄 80's - 이 때가 배경인 만화. 롯데월드 신격호가 도쿄 땅 50평 팔아서 세웠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물론 실제로는 일본 롯데의 주력 계열사들을 모두 동원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였다. 다만 이때 롯데가 엄청나게 성장한 건 사실. 80년대 당시 신격호는 일본 4위의 부자였다고 하며, 실제로 당시 세계 부호 리스트에서 일본의 10억 달러 이상 자산가에 나와 있다. 참고로 같은 시기 한국은 이병철과 정주영만이 그 리스트에 있었다. 블랙 레인 - 범죄 스릴러물이지만 외국인의 눈으로 본 이시절 일본의 휘황 찬란한 모습들을 그대로 담고 있다. 정확히는 오사카. 백 투 더 퓨처 - 정확히는 2편. 주인공 마티의 미래에서 세계를 휘어잡은 대기업 후지쯔필름이 등장한다. 시리즈 막바지의 중요한 키워드를 담은 마티의 해고통지서도 여기서 보내준 것. 시티 팝 어른제국의 역습 - 짱구의 극장판. 배경은 버블경제의 조금 더 전인 1970년이다. 이 당시는 제조업이나 각종 산업이 성공하고 있을 때로, 일본은 1964년에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을 개최성공, 1970 오사카 엑스포로 이제 막 경제성장에 다다를 때이다. 이 극장판은 잘 살던 20세기로 돌아가자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신입사원 토오루군 - 1984년 코나미에서 제작한 게임. 한국 오락실에서는 신입사원 석돌이라는 제목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해외판은 Mikie라는 제목으로 발매. 오오에도 줄리아 나이트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와 메인 테마인 バブル - 게임 배경은 물론 테마마저 거품경제의 황혼기인 1988년 일본을 묘사하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일본 줄리아나 도쿄 지팡구 - 원래는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에게 황금이 넘치는 나라 지팡구라는 환상 속의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정체는 바로 일본. 사실 초가집과 볏짚을 황금으로 보고 착각한 것이지만, 1980년대에는 그게 빈말이 아니라고 할 수준으로 돈이 썩어 넘쳐났다. 파푸루 - 해당 세대를 살아온 인물들의 생활 문화가 모티브이고 이름의 유래 역시 버블 경제이다. 폭음열도 - 80년대 초중반 최고점을 찍었던 폭주족 문제와 더불어, 배경으로 당대 일본 사회의 소소한 모습들이 잘 묘사되어 있다. 하우스 텐 보스 -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있는 유럽식 테마파크. 바로 버블 경제 시절 돈지랄의 산물. 빈말이 아니라 모나코 공국보다 큰 부지에 헤이그에 있는 왕궁인 실제 하우스 텐 보스를 똑같이 재연했다. 버블경제 시절에는 입장료만 무려 2만엔. 그걸 돈주고 들어가는 사람이 있었으니(...)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지금 입장료는 약 4~5천엔 정도 한다. 헤이세이ABC 혼다 CBR 250RR 혼다 NR 흑자도산 히카루GENJI 1990년대 한국 - 1997년 외환 위기 전까지 1980년대부터 경제 급성장이 지속되고 1987년엔 민주화까지 이루어졌다.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가 퍼지기 시작했고 특히 음악 시장은 양적 황금기를 맞았다. 그러나 안전불감증 역시도 팽배했고 여러 사회적 문제점이 가려져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 다만 자산시장의 거품은 90년대 1기 신도시 건설로 땜빵했기 때문에 대규모 버블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진짜 문제는 경상수지 적자였다. AKIRA(1988) - '버블 시대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아키라의 실질 제작비는 7억엔 정도로 역대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비 랭킹 중에서는 그렇게 높지 않은 수준이다. 엄청난 컷수를 사용한 것 치고는 높지 않은 제작비라는 것은, 결국 사람을 엄청나게 갈아댔다는 말이다. 현재 물가 기준으로 보면 대충 21억엔정도. 20세기 소년 - 주인공들이 어린 시절을 거품 경제 시절에 보낸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beatmania IIDX 14 GOLD - 이 때를 컨셉으로 잡은 시리즈 IT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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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 1980년대 정부가 내세웠던 대표적인 가족계획 캠페인 표어 "하나만 더 낳고 그만 두겠어요" 차범근과 그의 아내 오은미 씨, 장녀 차하나 씨와 같이 등장한 산아 제한 캠페인 포스터. 하지만 차붐은 아들 둘을 더 낳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 1983년 계해년(癸亥年)부터 1987년 정묘년(丁卯年)까지 일어난 출산율 하락 현상 및 저출산 경향. 결과적으로는 1983년생까지도 인구대체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한국의 선진국화로 인한 유아사망률 감소와 외국인 순유입으로 인한 것이고, 당시로서는 빨간불이 켜졌다고 봐야 한다. 1960년대부터 가족계획(산아제한정책)을 해왔지만, 그 성과가 미미하자 1970년대부터는 둘 낳는 집안은 각종 혜택을 본다는 식으로 강력하게 권장하였다. 하지만 베이비붐 세대 인구들이 출산할 시기가 되어도 출생자가 좀처럼 줄지를 않자 결국 1980년대와서는 '하나씩만 낳자'고 매우 강력하게 나갔다. 이로 인해 1983년에는 합계 출산율이 인구 대체 마지노선인 2.1명에 조금 미달했다가(2.06명 769,155명), 이듬해인 1984년부터는 그보다 훨씬 아래(1.74명 674,793명)로 떨어졌다. 특히 1987년의 출산율(1.53명 623,831명)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출산율과 비슷한 수준. 당시 출산 가능 연령대 인구에 1차 베이비붐 세대도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태어난 아이의 수는 적은 편이 아니었지만 그 때까지의 출산율을 생각해보면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었다. 더불어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은 형제가 없는 외동인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금 전세계 기준으로 외동 인구 비율(30대 이하)로 따진다면 2위일 정도로 흔하다고 한다. 그럼 1위는(...)... 아시다시피 계획생육정책을 실시한 중국. 1979년부터 1982년까지 해마다 약 85~87만명이 태어났으나 갑자기 1984년이 되면서 70만명 이하로 크게 하락했다. 1983년 당시의 2.0명대의 출산율은 요즘의 선진국이면 인구대체수준이 얼추 된다. 그런데 당시 한국은 개발도상국이었다. 1984~89년의 출산율은 일본보다도 낮았다. 출산율은 1997년의 1.536보다도 낮으며,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1998년과 2000년보다도 적다. 이에 관해선 대한민국/출산율 항목 참조. 다만 당시 산아제한 정책을 느슨하게 시행시킨 일부 시골 소도시 지역이나 특히 제주도 전 지역의 경우 평균 출생아 수가 2.0명을 훌쩍 넘긴 2명대 중반이었으나 이들 지역도 80년대 후반에 와서야 2명 이하로 떨어졌다. 제주도의 경우 인구수 때문인지는 몰라도 타 지역에 비해 산아제한정책이 매우 느슨했다. 이렇게 1980년대 이미 대체출산율 2.1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당시 정부에선 1996년까지 산아제한 정책을 추진하는 오판을 하고 만다. 이런 정부의 오판은 산아제한 정책 폐기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지다가 1996년에 와서야 겨우 산아제한 정책을 폐기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89년 이후 산아제한 정책을 중단하였다. 1990년 이후 산아제한 정책을 실질적으로 중단하자 외환위기 이전까지 경제호황에 따른 사치풍조로서 늦둥이 출산이 급격히 늘어 출산률과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현상이 있었다.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저출산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외환위기 이후에도 밀레니엄 베이비 유행이 끝나고 난 2002년 이후이며, 외환위기 이전까지는 출산률이 다시 늘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산아제한을 너무 일찍 종료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하였다. 다만 늦둥이 출산이 반짝 늘은 것으로 출산율이 안정화될 수 있는게 아니었던 데다, 산모가 될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상황에 접어들고 있었기에 별 의미 없는 주장이었다. 이후 외환위기가 오면서 출산율은 다시 고꾸라치고 만다.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경향이 가장 두드러진 80년대 중후반생(85~89)은 출생신고 기준 약 319만 명인데, 이 숫자는 80년대 초중반생(80~84, 약 402만)은 당연하고 산아제한 중단 직후인 90년대 초중반생(90~94, 약 353만), 심지어 완연한 감소추세를 보이던 90년대 중후반생(95~99, 334만)에도 밀린다. 사실 당시 인구정책 담당자들과 관료들은 외환위기만 끝나면 출산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물론 경제가 어려워질 때 출산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만도 했지만 그 예측은... 제대로 망했다. 외환위기를 끝낸 방법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외환위기가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금융위기가 찾아왔다. 2002년에 출산율이 1.18명을 찍어 초저출산으로 돌입하자 뒤늦게나마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출산율은 큰폭으로 올라가지 않고, 1.1~1.2명대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그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2018년 1.0명이 붕괴해 0.98명을 기록했다. 2012년에 출산율이 1.30을 찍으면서 2001년 이후 11년만에 출산율이 높았던 예외도 있다. 이 때문에, 이 시기에 태어난 남성들이 병역의 의무를 지게 되는 2000년대 중반부터 병무 대상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90년대 중반이었다면 절반 정도가 방위로 빠졌을 남성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는 얄짤없이 현역으로 들어가게 된 것. 이로 인해서 이 시기부터 현역 기준이 많이 완화되었다. 병역비리 등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여러 가지 병역 면제나 보충역 대상이었던 신체/장애/학력미달 기준이 줄줄이 강화/삭제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다만 1990년대 초중반생들의 인구가 조금 많아서 일시적으로 기준이 올라가기는 했다. 물론 이 세대가 병역을 끝내는 2020년 이후에는 오히려 더 강화된다. 실제로 1986년생들이 주로 받았던 2005년 징병검사에서 병력 수급 부족을 이유로 그 해 신체검사를 받는 대학생에 한하여 4급도 현역 판정을 내렸던 적이 있었다. 나중에 예상 외로 병력 수급이 원활해져서 후에 이들도 보충역으로 다시 환원되었지만. 이미 입대한 경우가 문제 되었을텐데, 병역처분 내지는 병역통지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하더라도, 병역 수급에 관한 행정청의 재량이 폭넓게 인정되어 기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시기에는 낮은 출산율과 남아선호 사상이 겹쳐서 남초 현상이 매우 심했다. 사실 1980년대 초반까지 남아선호 사상 그 자체로는 남초 현상을 유발하는 일이 드물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태아의 성별을 미리 감별할 수 있게 되면서 딸을 임신하면 낳는 게 아니라 아예 낙태 시켜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며 급격하게 성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인간에게 큰 해악을 끼치기 시작한 셈이다. 자세한 사항은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 참조. 물론 현 세대에는 남아선호 사상이 줄어들고 워낙 출산율이 줄어들어 낙태가 남초 현상을 유발한다고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셋째 출산성비는 109로 자연성비 이상을 보여주고 있기에 여전히 위험성은 도사리고 있다. 2017년 들어 셋째 성비도 107 밑으로 떨어졌다. 韓 11년만에 超저출산국 탈출 임박…출생아 3년째 ↑ 또한 이 시기에 태어난 학생들이 주로 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지원자 수와 응시생 수가 70만명을 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저출산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 1983년생들이 주로 응시했던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01년 11월 시행) 부터 매년 응시생 수가 감소하였으며, 1990년생들이 주로 응시했던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08년 11월 시행) 까지 계속되었다. 다만 이는 출산율 이외에도 대학입시 정책의 변화 등도 한몫하였다. 또한 2016년에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던 것도 이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이 무렵에 혼인 및 출산 세대로 진입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던 2005년보다는 출산율이 높은데, 이는 출산율에서 '분모'에 해당하는 가임기 여성의 인구가 줄어들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리고 30대 이후 성인이라면 각자 자신이 졸업한 초, 중,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최신 입학 인원수가 몇 명인지 검색해 보자. 아무리 못해도 30~40%, 심한 곳은 70% 넘게 줄어있을 것이다. 물론 동탄신도시나 세종특별자치시같은 신흥 신도시의 경우 농촌 학교의 이전으로 도시화가 진행되어 감소폭이 작을 수 있으나, 대한민국 초, 중, 고등학교의 90% 이상 해당하는 얘기라 생각하면 된다. 다만 강남3구만은 예외다. 한 학년에 심하게는 20반까지 있던 학교의 학급 수가 많아봐야 6~7학급이 된 것을 보면 저출산이 확실히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전세버스의 경우 28인승 우등고속형 차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고급 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것이 주 원인이 아니라 저출산으로 인해 학급 인원 수가 25명 선으로 줄어서가 주 원인이다. 담임교사 합해도 28석을 다 못 채우는데 영리가 제1의 목표인 전세버스 회사 입장에서는 45인승 버스를 넣으면 인원은 적은데 좌석이 좁다고 고객들이 기피하게 된다. 그나마 이 두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유소년인구가 가장 많은 신도시이다. 인구 대처 문제에 대해 전두환, 노태우 정부 시절 아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하기는 뭐한 것이, 당시 경제정책 담당자들의 인구관이 맬서스의 그것을 철저히 따르고 있었다. 심지어 당시 구호가 1984년 국민총생산으로 미국 수준의 개인소득을 올리려면 1천만 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것일 정도로 인구 압력에 대해 무척 민감했다. 당시 담당자들의 인식으로 인해서 김종인의 얘기에 의하면 "'출산율이 2명 아래로 떨어졌으니 산아제한을 슬슬 폐기해야 되지 않나'라는 투로 얘기를 해놓았다가 철저하게 박살이 났다"라는 지금보면 도저히 웃지못할 얘기도 있었다(…) # 그 만큼 당시 당담자들의 인식이 맬서스 트랩에서 벗아나지 못했다는 얘기였다는 반증이다. 게다가 당시 북한 경제가 급속도록 어려워지면서 구 동구권처럼 북한도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던 때였다. 따라서 통일도 염두에 두었던 것. 하지만 북한 체제 특성을 고려하면 동구권과 다르게 예측이 빗나갔다. 물론 당시 담당자들이 이러한 인식을 가지는데 있어서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 당시만 하더라도 2020년에 인구 120억을 예측하기도 했으며, 국제적으로 산아제한정책을 강조하였다. 세계인구는 전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인구 증가폭이 줄고 있고 2020년 현재 78억 명으로 당시 인구 120억 명 전망은 잘못된 추계치이다. 한편, 세계인구는 2100년에 110억명까지 늘어날 거라고 한다. 이미 1983년 출산율이 대체출산율인 2.1명 수준으로 떨어진 이상, 산아정책을 즉각 폐기하지 않은 건 당시 정부의 책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당장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 1962년 출산율이 대체출산율까지 떨어지자 즉각 산아제한 정책을 폐기해 2.0~2.2명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이후 70년대 중반 오일쇼크에 의한 경제 악화로, 80년대 버블경제 탓에 집을 구하기 어려워진 청년들의 결혼 기피로 이미 80년대에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또한 프랑스만 해도 출산율이 1.87명으로 떨어지자 바로 1983년부터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이런 사례만 검토를 했어도 지금 당장 인구가 늘어난다고 대체출산율을 넘어 씨를 말려버릴 기세로 산아제한 정책을 지속하는 무리한 정책은 펴지 않았을 것이다. 통일을 염두에 둔 까닭도 있었다고 하는데, 출산율이 대체출산율인 2.1명 이하로 떨어진 1983년에는 아직 소련이나 동독이 건재하던 상황이었는데다 북한의 경제도 고난의 행군 이전이라 그적 저럭 괜찮았기에 단순히 통일에 대해 근거 없이 낙관할 이유는 딱히 없었다. 게다가 전두환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동시기 서독처럼 통일을 위한 활발한 교류나 지원 활동을 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막연히 통일이 되겠거니 생각하면서 정책을 짰다는 건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물론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당시 1인당 GDP를 늘리기 위해선 인구가 줄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름 힘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주로 출산율이 4-5명대에 달하는 후진국에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6,70년대는 이 주장에 부합했을지 몰라도 80년대엔 아니었다. 또한 출산 제한을 통한 인구 감소는 전세대에서 동일한 비율로 줄어드는 게 아니다. 문제는 경제는 경제활동인구(만 15세 이상 만 64세 이하)가 비경제활동인구(만 15세 미만, 만 65세 이상) 뒷받치는 구조라는 거다. 윗세대 인구는 많은데 아랫세대 인구는 적은 구조가 이어지면 인구 많은 세대가 비경제활동인구라 되었을 때 아랫세대들의 부담은 점점 커진다. 이는 당연히 국가 경제에 큰 리스크가 되고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이 앞둔 상황이다. 그리고 그러한 점에서 이미 80년대에 출산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었다. 단순히 따져봐도 1970년 출생자가 백만명이었는데 1987년 출생자는 62만명이었다. 이게 훗날 문제가 될 것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 건 그 당시 정부가 얼마나 무능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전두환 노태우 정부는 바뀐 세태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다른 나라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기존의 출산 정책을 수정할 의무가 있었지만, 별 생각 없이 이전 정책을 답습하기만 했던 것은 옹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세월이 흘러 이들이 가임기에 들어서면서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출산율이 점점 줄어드는데 2차 베이비붐세대의 가임기가 한창인 2012년을 정점으로 1.3명이었던 출산율이 해를 거듭할 수록 점점 내려갔기 때문이다. 1986년에는 주교위원회 가정사목담당 박토마 주교(춘천교구장)가 11월 26일 '하나낳아 알뜰살뜰'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80원짜리 우표를 가톨릭신자들이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우편이 주요 통신수단인 시대에 우표로 정부정책을 홍보할 정도면 정부의 책임은 매우 분명하다. 성비 불균형 문제를 막기 위해 1987년에 아예 태아의 성별감별을 금지하고 의사가 태아의 성별을 알더라도 가족에게 알려주지 못 하도록 법을 만들었지만 현실은 시궁창. 남초 현상은 오히려 심화되었다. 속이거나 거꾸로 말하라고 한 적은 없었으니까 돌려 말하면 되었다. 특히 1990년, 1993년, 1994년이 그 절정. 출생성비가 각각 무려 116.5,115.3,115.2까지 치솟았다! 이 중에서 1990년은 역대 최고치. 1990년은 여자의 팔자가 드센 백말띠의 해라는 근거 없는 속설이 퍼져서 엄청난 여아 낙태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근거 없는 속설은 21C에도 살아남아 2006년 쌍춘년설으로 인한 결혼붐과 2007년 황금돼지해 베이비붐으로 이어졌으나 2010년대가 되면서 완전히 사라졌다. 2019년에도 황금돼지해 마케팅이 있었지만 출산율은 0명대를 기록했다. 1989년 실질적인 산아제한 완화조치를 취한 직후인 1990년대 초반에는 오히려 출산율이 올라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992년(1.76명 730,678명)의 출산율은 1984년보다 약간 높아졌다. 하지만 이 때는 1984년보다 출산 가능 연령대에 접어든 여성의 수가 월등히 많이 늘어나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볼수 없으며, 너무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1990년부터 피임약과 피임기구 보급 사업비를 절반가량 줄여서 가족계획이 다소 완화되었다는 것도 한몫했다. 아이 안낳는 한국, 1990년대생이 마지막 희망 사실, 현대 한국의 여성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국가차원의 보육문제나 양육비 등 때문에 1990년대 중반(공식적으로 1996년당시 기사) 이후 산아 제한 정책을 멈춘 뒤에도 계속 출산율이 감소했으니 단지 산아 제한 때문에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할 순 없다. 산아제한이 출산률을 떨어트렸다기 보다는, 슬슬 떨어지려는 출산률의 등을 밀어 준 셈. 일단, 이 시기부터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가 줄어 들더니 2013년까지 출산율이 세대 교체율을 넘어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의료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증가하니 2050년 즈음엔 고령화 현상이 심각할 거라는 예상이 나오게 된다. 척 하고 있 1983년부터 무려 13년이나 지난 1996년까지 이 멍청한 짓을 시전했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그리고 이 현상은 10년뒤 중국에서 재현된다 그 외에도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와 외환위기 이후의 일자리 질의 하향평준화 경향(평생직장 개념의 붕괴, 비정규직의 대두)의 영향 및 눈높이도 컸다. 실제로 1995년(1.63명,715,020명)부터 2005년에 사상 최저점(1.08명 435,031명)을 찍기전까지 출산율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였다.(2000년(즈믄둥이, 1.47명), 2003년(1.18명)은 제외) 정부 정책도 그렇지만 특히 대다수 기업들의 기업문화도 철저히 산아제한 정책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출산율 감소의 일등 공신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아제한 정책은 1996년에 폐지되었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이를 모른다. 비용 절감이 최우선 목표인 기업 입장에서 산아제한 정책은 매우매우 입맛 당기게 하는 정책이지만, 출산장려 정책에는 아직도 수많은 기업들이 반감을 표시한다. 산아제한 정책은 장래의 인건비를 절감시키지만, 출산장려 정책은 반대로 이를 증가시킨다. 노인 인구는 많은데 이들을 부양할 청년층 인구가 엄청나게 적음. 일단 정부는 출산장려와 국제결혼을 권하고 있지만 애초에 비용 절감을 우선시하는 기업문화나 이로부터 파생되는 비정규직 문제와 육아문제, 그 외에 수요-공급 논리와 맞지 않는 주택문제가 단기적으로 해결될리가 만무해서 출산장려정책은 큰 효과가 없는걸로 나오고 있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민을 주장하는 상황. 특히 UN이나 IMF는 한국이 적어도 인구의 10%. 많게는 35%의 이민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이미 결론을 내린 상태고, 주요 언론들도 다문화를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거론하면 한다. 게다가 국제 사회의 흐름도 일본처럼 자체 증가는 별 효과가 없고, 있더라도 인구의 자질 저하를 피할 수 없으며 독일처럼 적극적인 이민수용국이 오히려 상황이 양호해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역시 출산장려책 자체는 계속 하되, 인구 유지에 있어서는 결국 대세를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완전히 순수한 혈통의식(민족주의)을 중시하는 한국 문화 특성상 이민 정책이 빛을 발할 때까지는 수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제노포비아가 판을 치는 것도 이것이 바탕이다. 주택가격 하락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무난하다. 그런데 이민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사회적 저항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할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출산을 안 한다기보다는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로 못 하는 사람들이 사실상 절대 다수인데 그걸 메우려 이민을 받는다? 아무리 방송에서 떠들고 다민족국가를 장려해 봐야 경제적 문제로 아이를 못 낳는 상황에서 이민을 받아 해결하려 하는 건 설득력 자체가 없다. 더욱 후덜덜한 것은 어거지로 이민을 받아 인구를 늘려도 경제적 모순과 사회적 양극화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면 이제 민족 단위로 갈등이 증폭되거나 이민자 2세들의 집단탈선과 사회문제까지 덤으로 예상된다. 요즘 탈북자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적응하는 과정만 봐도 이미 답이 나온다. 북한이면 같은 민족인데 백안시당하고 아이들 교육을 시키는데 간첩소리를 듣거나 집단차별을 당하는 현실이 방송까지 타는 상황에서 이민자를 대량으로 받는다? 벌써부터 싹수가 노랗고 대혼란만 예상된다. 이미 인터넷 등에서는 이민자 혐오정서가 만연하고 있는데 이게 확산되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확율도 매우 높다. 다만 북한의 경우 그 당시 심한 저출산은 아니였기에 그나마 남북통일이 된다면 가능 하겠지만 2010년대 후반에 와서는 이들도 혼인적령기가 지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후 고난의 행군시기 때문에 출산율이 한국의 80년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거기도 확 줄어들어 2명대에 근접했기 때문에 그쪽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연상 선호와 북한 남자를 거들떠도 보지 못할 것이 안 봐도 비디오 수준이기 때문에 상황은 더 심각해질듯 하다. 다만 남성의 경우 60세까지는 아이를 가질 수 있기도 하고 북한 남성과 비교해도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좀 나은 상황. 때문에 이 경우 여자가 훨씬 불리하다. 다만 말이 좋아 한 민족이지, 결혼적령기에 있는 세대의 경우 남한 출신은 선진국 태생이고 북한 출신은 최빈국 태생인지라 심각한 아비투스 충돌을 빚을 가능성이 크기에 결혼이 성사되기 힘들 것이다. 오히려 남북간의 결혼은 현재의 국제결혼이나 다를 바 없을 가능성이 크다. 그 당시 3명대 ~ 2명대였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 이후 대한민국의 결혼 풍조는 철저한 게급동질혼이다. 같은 사회에서 살아온 사람 간에도 출신성분과 사회지위를 따져가며 결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럽의 경우를 살펴봐도 기존의 문화와 인종이 완전히 달라버린 국가들의 이민으로 인해 현재 유럽에서 일어나는 혼란상을 봐도 위험성은 분명하다. 더구나 한국보다 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좀 덜한 편인데도 받아들인 많은 외국인들의 상당수가 중하류층에 머물러 있거나 불만세력이 돼서 극단주의에 심취해 자생적 테러 등을 일으키는 상황을 보면 무작정 이민을 받아 인구를 늘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험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게다가 인건비의 상승문제와 겹쳐 기술의 발전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일자리 문제를 감안하면 교육수준이 낮은 이민자를 대량으로 받아 인구 숫자를 무작정 늘린다는 것 자체가 바보짓에 가깝다. 국방 문제 역시 마찬가지인데 징병제로 4급 받기도 힘든 젊은이들을 끌어다가 머릿수로 메꾸는 짓거리만 하지 말고, 과학기술을 동원한 첨단병기와 자동화로 그 갭을 메울 생각을 해야한다. 결국 출산율을 근본적으로 올리려면 출산을 비용으로 보는, 그러니까 출산에 대한 인식이 산아제한 시절에 머물러 있는 국민들의 사고방식부터 뜯어고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실제 일본은 이러한 부분에 직접 칼을 들이대서라도 출산율을 올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래서 출산율이 1.4명 수준까지 오르기는 했다. 자세한 건 일본/출산율 문서 참고. 대한민국/출산율 저출산 출생 인구 출생률 인구 증감 인구 증감률 기대 수명 영아 사망률
117.53.224.116,14.33.135.247,221.143.104.110,175.211.24.141,61.82.146.191,1.250.94.154,관리자,222.238.119.173,112.170.51.38,58.236.248.158,1.225.114.38,millionlive,122.42.39.184,ironunderbronze,1.242.135.202,r:sdpark00,211.32.156.1,poland12,r:ttgrgt24,210.95.226.237,59.86.233.194,121.131.225.32,r:tvbs,166.104.30.56,nabaksa,jeremybernstein,r:baekma5588,copper7,221.147.19.73,61.34.36.83,r:arinse01,168.188.65.228,49.164.191.3,110.70.10.54,211.205.147.214,222.108.120.216,r:mc바리반디,183.107.99.246,116.121.65.160,fl2km20,221.138.189.65,183.97.194.212,laufiler,118.216.134.42,tvbs,128.134.207.85,quel,dlaudqkr,58.72.187.128,lsi31122,cjsdhrwjd,116.37.211.131,118.216.54.228,samok,r:dancouga,175.119.7.103,112.170.9.167,211.218.251.14,nancykwon,175.192.37.51,59.17.140.138,min1991,183.103.89.51,211.219.118.171,59.17.63.45,119.48.192.78,211.50.133.17,r:mshhsm718,r:warnee17,59.12.216.59,58.232.191.252,123.142.249.147,210.178.30.11,121.66.22.130,112.170.51.24,211.199.99.74,122.34.45.157,218.52.111.179,129.97.21.184,180.68.56.166,222.112.25.241,115.93.198.117,r:sd1566,218.235.227.79,songseolskk,yoel91,lht03311,118.127.237.219,118.34.88.136,121.172.134.1,211.186.176.14,58.121.28.187,122.42.223.43,222.110.142.207,115.112.103.66,118.127.237.32,180.92.65.57,218.48.41.204,124.49.87.16,125.129.141.33,kiwitree2,jooyoungs84,58.148.59.192,124.49.1.30,1.241.111.55,namubot,118.221.101.119,nuerburgring,kardashian321,14.33.139.138,121.142.224.228,70.55.128.21,39.112.118.105,fasfasfas,kiwitree,58.232.182.39,pbj19951010,121.88.161.182,175.123.72.96,220.90.0.170,r:보스 깨고 있었는데,121.182.89.214,218.232.165.152,judaebn,hypertech,221.139.109.148,r:루이진,175.119.71.97,r:jtbc,203.226.206.3,116.34.140.231,112.161.59.88,king1997v,freehyuk5,hayeon92,1.219.59.246,180.67.231.191,qkrrmsgp,112.154.145.26,118.127.237.238,123.214.185.241,118.127.237.140
1981 산타클라라 월드 게임
1981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최된 최초의 월드 게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종목의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하기 위한 첫 대회이다. 18개 종목에서 개최되었다. 태권도가 1988 서울 올림픽에서부터 시범종목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는 월드 게임에 태권도가 포함되어 있었다. 야구와 소프트볼도 당시 올림픽 정식종목에 있지는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서 개최하였다. 대륙간컵을 준비하던 한국 대표팀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1981년 항목 참조. 개최를 3년 앞둔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 대회 창설이 결정되었다. 당시 NOF(국제경기연맹 비올림픽종목 회의)의 의장을 역임했고, 훗날 IOC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김운용이 대회 창설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공로로 김운용은 국제 월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이 되었고, 이 대회의 개회선언도 하였다.
210.123.104.218,222.120.245.158,nyang_22,spacekkh51,hyj6549,isaac_newton,14.52.175.73,usbea0119,122.42.43.69,jackryan,minus,namubot,mildbot,coneiceflavoringwithcream
1981년
동아일보 선정 1981년 국내외 10대 뉴스 정치적으로는 전두환이 새 헌법에 따른 선거인단식 대통령 선거를 통해 연임하면서 '제5공화국'이 출범됐고, 계엄령도 2년여 만에 해제됐다. 이에 따라 3년만에 다시 치러진 11대 총선에서 민주정의당이 승리했고, 나머지 의석은 민주한국당과 한국국민당 등 관제야당들이 채움으로써 국회는 '1대대-2중대-3소대' 체제가 됐다. 경제적으론 1979년~1980년의 제2차 석유 파동의 영향으로 경제적 혼란이 심각해져 이로 인해 많은 주화의 발행량이 축소되었는데 이 당시 나온 5원, 10원, 100원 동전들은 100,000개씩 밖에 발행되지 않아 상당히 귀하다. 하지만 -1.7%을 기록한 전년도보다 경제성장률이 7.2%로 크게 오르고 12월 19일에 수출 200억 불을 달성해 한국 경제는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대흉년이었던 전년과 다르게 1981년도 쌀 작황은 풍년이었다. 여름철에도 기온이 안 오르고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 저온/사례 문서나 냉해 문서 참고. 그러나 두 차례 가스 폭발 사고가 터져 LPG 가스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깨닫게 해준 해이기도 한데, 8월 안양 대교보신탕 폭발사고 및 12월 대한화재 빌딩 지하식당 가스 폭발사고가 대표적이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해 공화당이 다시 정권을 잡았으며, 전임 지미 카터 대통령의 도덕정치/인권외교를 버리고 대소/반공 강경책으로 일관해 미소 간 관계는 대립 일변도로 치달았다. 또한, 이 해는 세계 지도자들의 암살 및 암살 시도가 유난히도 많았던 굵직굵직한 해였다. 3월 30일에 있었던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부터 시작해서, 5월 13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미수 사건, 5월 30일에는 방글라데시의 대통령이었던 지아우르 라흐만이 암살됐고, 8월 30일에는 이란 대통령이었던 라자이가 암살, 뒤이어 10월 6일에는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암살된 그야말로 죽음의 신이 세계 지도자들의 주위에서 죽음의 무도를 추던, 지도자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불길한 해였다. 그리고 이 해에 국제연합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가 선포되어 그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심신장애자복지법'이 만들어졌지만, 당시의 장애인들에게 사회의 시선은 참담하고 냉담했었다. 1981년 당시에는 '세계 장애자의 해'로 불렸음. 여담으로, 그 해 5월에 장애인이었던 중학생이 사회의 참담하고 냉담한 시선을 참지 못하고 자살 한 사건이 있었으며, 심지어는 그 해 12월에는 정신 지체 장애인의 부모가 5살 여아를 유괴, 감금해 반 년 동안 정신 지체 장애인의 노리개감으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5살 여아는 반년 동안 정신 지체 장애인에게 얼굴에 할퀴고 뜯긴 채로 살아가야 했으며, 결국 5살 여아는 문이 열려 있는 틈을 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고 정신 지체 장애인의 부모는 약취유인죄로 구속 기소되었다. 대구시와 인천시가 각각 동년 7월에 경상북도와 경기도에서 분리 독립하여 직할시로 승격되었고, 경기도에서는 시흥군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통합되어 '광명시'로 새로 출범되었고, 송탄읍이 평택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다. 전라남도에선 광산군 나주읍과 영산포읍이 합쳐져 '금성시'가 되었다. 1월 5일 양평군의 최저기온 -32.6 °C, 월평균기온 -13.5 °C로 엄청난 한파기록을 보여주며 공식 기록으로 대한민국 역대 최저 극값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 문서 참고. 1월 1일 대한민국 중앙정보부가 국가안전기획부로 개칭되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1981년은 '제5공화국의 해'라고 강조하였다. 스즈키 일본 총리는 김대중사건 재판이 일본과 무관한 한국 내 문제라고 밝혔다. 그리스 정부가 EC에 가입했다. 1월 4일: 연합통신이 창간호를 냈다. 1월 5일: 대한민국 지역에서 관측된 역대 공식 최저기온 -32.6 ˚C가 양평군에서 관측되었다. 1월 7일: 서울시는 청피노조에 해산 명령서를 발부했다. 1월 8일: '한국미술 5000년전'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다. 1월 12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남북한 당국 최고책임자 상호방문을 제의했다. 1월 13일: 소설가 월탄 박종화가 세상을 떠났다. 1월 14일: 정부행정자료실이 문을 열었다. 1월 15일: 민주정의당은 창당대회에서 총재 겸 12대 대통령후보로 전두환 대통령을 추대하였다. 1월 17일: 민주한국당은 창당대회에서 총재 겸 대통령후보로 유치송을 추대하였다. 1월 19일 안기부는 3개 간첩망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일 북한 조평통위원장은 남북대화 재개 전제조건 5개항을 제시했다. 미국-이란 양국이 테헤란 미대사관 억류 미국인들의 석방에 합의했다. 1월 20일 고정훈을 중심으로 한 '민주사회당'이 창당되었다. 문교부는 방통대를 2년제에서 5년제로 변경하였다. 로널드 레이건이 미국 제40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이란에 억류되었던 미국인 55명이 444일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레이건 대통령이 선서를 한 직후인 1월 20일 정오에 풀어줬다고 한다.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 이란이 복수를 한거나 마찬가지이다. 1월 21일: 상공부는 전국 읍면 새마을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1월 22일 청피노조 사무실이 강제 폐쇄되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설립되었다. 1월 23일 한국국민당은 창당대회에서 총재 겸 대통령후보로 김종철을 지명하였다. 민권당은 창당대회에서 창당대회에서 총재 겸 대통령후보로 김의택을 지명하였다. 대법원은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피고인 12명에 대해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 등 원심을 확정했다. 정부는 전두환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김대중을 사형에서 무기로 감형키로 결정했다. 1월 24일 정부는 비상계엄 실시 465일만에 '계엄포고 13호' 전면 해제를 공고하였다.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세상을 떠났다. 1월 25일: 프로권투선수 김철호가 WBC 슈퍼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오로노를 9회만에 KO로 꺾어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1월 27일 김갑수를 중심으로 한 '신정당'이 창당되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인도네시아 자바 해역에서 여객선 '탐포나스 2호'가 침몰해 580명이 사망했다. 1월 28일 전두환 대통령이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북한 조선사회당이 당명을 '조선사회민주당'으로 바꾸었다. 1월 30일: 청피노조는 서울시의 노조해산령에 불복하며 AAFLI 한국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2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열었다. 2월 2일: 한국방송공사는 교육방송채널 'KBS 3TV'를 개국하였다. 2월 3일 전두환-레이건 양국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 철수 백지화 등 14개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반도상사가 휴업공고를 발표했다. 2월 4일: 미국 정부는 일본에 대해 경제/군사지원을 강화토록 촉구했다. 2월 7일 일본 TV아사히에서 <태양전대 선발칸 이 첫 전파를 탔다. 일본 정부가 북방 영토의 날을 제정하였다. 2월 10일: KBS1에서 가요톱10이 첫 전파를 탔다. 2월 11일: 선관위는 대통령선거인단 투표를 개시해 선거인단 5,278명을 선출했다. 2월 12일: 한일경제협회가 발족되었다. 2월 15일: 북한의 김일성이 미테랑 프랑스 사회당위원장과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2월 18일: 유명 하드록 밴드 LAZY가 일본 도쿄 쵸후시에서 열린 라이브에서 해체를 발표했다. 2월 19일 서울대는 충북 보은 교수/학사협의회에서 문제학생의 휴학 및 군 입대를 학부모들에게 권장토록 하였다. 조선초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가 일본 도쿄에서 발견되었다. 2월 20일: 대한민국 대학 최초의 새터가 서강대학교에서 시행되었다. # 2월 22일: 경남도시가스가 설립되었다. 2월 23일 - 스페인에서 23-F가 일어났다. 2월 24일: 한국동력자원연구소는 충남 금산에서 평균품위 0.04%짜리 우라늄 1,255만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2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 다시 당선되었다. 입법회의는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법안'을 의결하였다. 2월 26일: 전 국대 야구선수 허구연이 운동선수로서 최초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월 27일: 이선근 등 학림그룹 인사들이 '전국민주학생연맹(이하 전민학련)'을 결성하였다. 2월 28일 상공부는 승용차생산을 현대-새한으로 이원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공업 재조정안'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옥외 롤러스케이트장을 허가키로 결정하였다. 영산강하구 물막이공사가 완공되었다. 3월 1일: 바비 샌즈를 비롯한 IRA 관련 수감자들이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3월 3일 전두환 대통령 연임과 동시에 제5공화국이 출범되었다. 법무부는 부마사태, 5.18, 민청학련 사건, 10.26 사건 관련자 등 재소자 5,221명을 사면조치하였다. 3월 7일 방송위원회가 세워졌다. 한국방송공사가 1TV 및 2TV 광고방송을 재개하였다. 3월 11일 팀 스피릿 '81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실시되었다. 마무드 알리 라자이 이란 총리가 신임 대통령직에 취임하였다. 3월 13일 국무회의는 노동청을 노동부로, 무임소장관을 정무장관으로 개편하는 등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반도상사노조가 해산되었다. 3월 14일 MBC에서 <토요일 토요일 밤에 의 후속으로 <쇼 2000>이 첫 전파를 탔다. 북한의 김일성은 전두환 대통령의 1.12 제의를 거부했다. 3월 13일: 제5차 ITI 제3세계연극제 및 회의가 서울 문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3월 16일: MBC에서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17일: MBC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레이다11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19일 문용식과 박대건 등 서울대생 3백여 명이 <반파쇼 반민주 투쟁선언 을 배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북한-이집트 양국이 평양에서 상품유통의정서를 조인했다. 3월 20일: 정부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 등 인허가 관계 26개법을 개정하였다. 3월 21일: 에스콰이어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3월 22일: 김영남 북한 로동당 국제부장이 '한반도 통일을 세계대회'에 참석키 위해 알제리로 출국했다. 3월 23일: 선인학원은 재단비리와 관련해 재산 1천억 원을 국가에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3월 24일: 내무부는 연좌제 폐지 및 전과기록 말소 지침을 발표하였다. 3월 25일 제11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개최되었다. 개표 결과 여당인 민정당이 90석, 관제야당 민한-국민당이 각각 57석, 19석을 얻었다. 3월 26일: 북한의 김일성은 니에레레 탄자니아 대통령과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3월 29일: MBC에서 <일요일 밤의 대행진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30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괴한의 총에 맞았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레이건 암살미수 사건) 3월 31일 입법회의가 154일만에 활동을 종결했다. 언론중재위원회와 방송심의위원회가 발족되었다. 4월 1일 3촌 이상 해외초청 허용 등을 담은 '개정 여권법'이 시행되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다. 종전의 (주)문화방송-경향신문이 (주)문화방송과 (사)경향신문사로 분리되었다. TV 광고의 컬러 방영이 시작되었다. 4월 2일: 공화국 시리즈 제1작 <제1공화국 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4월 3일: 법무부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구속된 83명 전원에 대해 감형 및 사면조치를 내렸다. 4월 6일: 사회정화위는 청탁풍조 배격 무기한 국민운동을 전개하였다. 4월 8일: <닥터 슬럼프 애니판이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4월 9일: 안기부는 박창복 등 간첩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4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은 새 대법원장직에 유태흥 대법원 판사를 임명하였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청탁풍조 배격 서울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현대미술관회가 설립되었다. 4월 11일: 제11대 국회가 개원되었다. 4월 12일 미국 NASA는 세계 최초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를 휴스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하였다. 재일 조총련경제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 4월 13일: '교정시설경비교도대 설치법'이 제정되었다. 4월 14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IPU 이사회에 참가했다. 4월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착공되었다. 경북 포항 65km 해상에서 진도 4.5짜리 강진이 발생했다. 4월 17일: 국립세무대학이 개교되었다. 4월 18일: 경기 광주군 삼합리에서 곰이 처음으로 목격되었다. 4월 20일: 국정자문회의가 발족되었다. 4월 23일: 북아일랜드 청년 가톨릭 신도들이 벨파스트와 런던데리에서 9일째 군경과 무장충돌을 벌였다. 4월 27일 한일은행이 민영화되었다. 보사부는 아폴로눈병 주의보를 발령시켰다. 4월 28일: 한국기술개발(주)가 설립되었다. 4월 29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스페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쿠웨이트에 0-2로 패해 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제1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가 개막되었다. 5월 1일 국무회의는 '공직자윤리법안'을 의결하였다. 문교부는 1982년부터 교육세를 신설한다고 발표하였다. KBS국제방송국이 독일어 라디오방송을 개시하였다. 을지중앙의료원이 발족되었다. 5월 4일: 철도청은 철도박물관 건립을 결정하였다. 5월 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미국 정부는 국제테러행위 지원 혐의로 전 주미 리비아 외교관들에게 출국명령을 내렸다. 5월 7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발족되었다. 산악인 기형희가 이끄는 한국여자등반대가 히말라야 람중히말봉을 여성 최초로 정복하였다. 5월 8일 대주종합건설이 설립되었다. 레이건-스즈키 미일 양국 정상은 백악관에서 한반도 평화를 함께 증진시키기로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5월 10일: 미테랑 프랑스 사회당 후보가 대선에서 지스카르 데 스탱 대통령의 연임을 저지해 당선되었다. 5월 11일: 한국통일연구위원회가 설립되었다. 5월 12일: 부산 태화쇼핑이 문을 열었다. 5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부상당했다. 5월 14일 경북 경산군 경부선 일대에서 열차 2대가 충돌해 55명이 죽고 24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경산 열차 추돌사고) (사)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5월 18일: 신병현 부총리와 글라이스틴 주한미대사는 한-미 간 잉여농산물 15만톤 도입협정 제의를 끝으로 미국 잉여농산물 도입이 26년만에 종결되었다. 5월 21일: 새세대육영회가 설립되었다. 5월 22일: 정부는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중단된 TV 아침방송을 25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5월 23일: 충남 보령 외연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1명이 식인상어에 물려 숨졌다. 5월 25일 KBS-MBC 양사는 TV 아침 방송시간대를 8년만에 부활시켰다. MBC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침드라마 <포옹 이 첫 전파를 탔다. 5월 27일 서울대생 김태훈이 관악캠 5.18 희생자 위령제 도중 도서관 건물에서 "살인마 전두환 물러가라"를 세 번 외치며 투신자살했다. 경기 광주-여주 일대에 출몰했던 곰이 사살되었다. 5월 28일 '국풍81'이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막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새 총무원장직에 초우 스님을 선출하였다. 5월 29일: 보안사는 중앙일보 연재소설 <욕망의 거리 저자 한수산 등 7명을 서빙고분실로 연행했다.(한수산 필화사건) 5월 30일 '충무공 고성지역 전승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지아우르 라흐만 방글라데시 대통령이 치타공에서 육군 장교들에게 암살당했다. 5월 31일: 일본 유명 하드록 밴드 LAZY가 잠정 해체했다. 6월 3일: 이규호 문공장관은 국회 문공위에서 학원소요를 강경대처로 극복하겠다고 답변했다. 6월 5일: 전두환 대통령은 평통 개회식에서 1.12제의 수락을 북측에 촉구하였다. 6월 6일 정부는 컴퓨터 등 56개 업종에 외국인 투자를 허용하였다. 인도 동부 비하르 주에서 열차가 강으로 추락해 탑승자 5천여 명이 숨졌다. 6월 7일: 이스라엘 공군 전폭기들이 이라크 북부 오시리크 원자력 발전소를 폭격했다. 6월 10일: 한일의원연맹이 발족되었다. 6월 11일: 이란 테헤란 주 남동부 지역에 규모 6.8짜리 지진이 발생해 1,027명이 숨졌다. 6월 12일 인천수협 소속 어선 제1공영호가 NLL 인근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에 납북당했다. 한국언론연구소가 '한국언론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6월 15일: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 아베 신타로가 스즈키 총리의 친서를 가지고 방한했다. 6월 17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에서 후카가와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6월 19일: 대한체육회는 1984년 LA올림픽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북측에 제의하였다. 6월 20일: 한국 대표단이 미국 애틀란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4연패를 달성하였다. 6월 23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저축예금금리를 단일금리인 14.4%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인 롤스턴이 소유한 고종황제 하사 태극기가 91년만에 돌아와 정부로 기증되었다. 6월 24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북괴 재침흉계 분쇄 및 6.5제의 수락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6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을 순방키 위해 출국하였다. 6월 26일 순국선열유족회가 설립되었다. 중공-인도 외무장관 회담이 개최되었다. 6월 27일: 한국이슬람교 경기 광주성원이 문을 열었다. 6월 28일: 초우 스님이 새 조계종 총무원장직에 취임하였다. 6월 30일 부산 삼미유나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도봉산자연공원 및 유원지 정비공사가 완공되었다. 중공 정부는 마오쩌둥 사상을 폐기하고 덩샤오핑식 실용주의 지도체제를 선언하였다. 7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직할시로 승격되고 송탄 등 10개시가 출범되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한국 및 자유중국산 신발류 수입쿼터제를 철폐하도록 결정했다. 한국인구보건연구원이 설립되었다. 하곡수매제가 전국 농촌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7월 2일 신안해저유물발굴조사단이 세계 최대 청자정병 등 보물 247점을 인양하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두환 대통령의 1.21 제의 수락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7월 6일: 한국고고미술연구소가 설립되었다. 7월 14일: 한국 대표팀이 존스컵 국제여자농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7월 15일: 닌텐도가 아케이드 게임 동키콩을 일본에 출시하였다. 7월 17일: 이스라엘 공군 전폭기들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PLO측 중요 시설들을 파괴했다. 7월 18일 서울신문사가 주간지 <TV가이드 를 창간하였다. 폴란드 공산당은 동구권 최초로 직접비밀투표에서 카니아 제1서기를 재선하였다. 7월 19일: 프로권투선수 김환진이 대구 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파나마의 알폰소 로페스를 꺾어 우승하였다. 7월 22일: 한-일 양국 정부는 안보차원 경제협력 모색을 논의하였다. 7월 23일: 검찰은 이태복 등 전민학련 및 전민노련 관련자 30여 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학림 사건) 7월 25일: 정부는 일본에 차관 60억 달러를 요청하는 한편 외국인의 투자업종을 대폭 확대했다. 7월 28일: 정부는 복수여권제 도입을 골자로 한 새 여권법 시행규칙을 제정하였다. 7월 29일 다이애나 스펜서가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다. 성보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7월 31일: 법무부 교정국은 '교정시설경비교도대 1기 발대식'을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개최하였다. 8월 1일: 미국 WASEC사가 케이블 음악채널 'MTV'를 개국하였다. 8월 3일: 미국 항공관제사노조(PATCO)가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8월 4일 납북어선 제2태창호가 244일만에 조국의 품으로 귀환하였다. 윤경화 보살 등 일가족 3명이 서울 원효로 자택에서 2주만에 피살된 사체로 발견되었다.(윤경화 보살 피살사건) 8월 5일 국방부는 박세직 수경사령관을 청탁 등 비위행위와 관련해 예편시켰다고 밝혔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본업 복귀지시를 불이행한 관제사 11,345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8월 6일: 북한 조평통은 전두환 대통령의 남북한 수뇌회담 제의 등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8월 7일: 강정렬 아시아신협 사무국장이 1981년 막사이사이상 국제이해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8월 8일: 서울시는 지하철 3~4호선 역 확정을 고시하였다. 8월 10일: 서울 경동시장이 착공되었다. 8월 11일: 고정화력발전소가 착공되었다. 8월 13일 치안본부는 고정간첩 나진-나수연 남매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 대교보신탕에서 LP가스가 폭발해 10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을 입었다. 8월 14일: 정부는 석탄 및 연탄값을 각각 15.81%, 10.87%로 대폭 인상했다. 8월 15일: 법무부는 광복절을 맞이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 등 재소자 1,061명을 특별 사면시켰다. 8월 17일: 서울지하철 3~4호선 도심공사가 착공되었다. 8월 19일: 서울지검은 전두환 대통령의 사촌동생 전우환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8월 20일: 광주어린이대공원이 준공되었다. 8월 21일: 경제기획원은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8월 22일: 정부는 한일 외상회담 제2차 회의에서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 중 총 60억 달러의 공공차관을 제공토록 공식 요청했다. 8월 27일: 국내 최초의 정당후원회 '민정당후원회'가 창립되었다. 8월 30일: 라자이 이란 대통령과 바호나르 총리가 취임 5개월여 만에 괴한의 폭탄테러로 암살당했다. 8월 31일: 신영예술문화재단과 한국분재협회가 설립되었다. 9월 1일: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설립되었다. 9월 2일 부마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한국의상협회가 설립되었다. 9월 5일: 폴란드 솔리다르노시치가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로서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7일: 연세대박물관은 충북 단양군 상시천변 석회암동굴에서 12만년 전 구석기인의 유골 다량을 발굴해냈다. 9월 9일: 정래혁 국회의장은 돗자리 사건과 관련된 문공위원 9명에게 경고서한 및 전 의원 대상 청렴강조 공한을 보냈다. 9월 9일: KOBACO 산하기구 '방송광고향상협의회'가 발족되었다. 9월 10일: 한일각료정기회의가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9월 11일: 노신영 외무부 장관과 소노다 스나오 외무대신은 외상회담을 열었으나 안보경협문제에 대한 정치적 절충이 실패로 끝났다. 9월 14일: 미국 최신예 전투기 F-16기 한국배치분 48대 중 제1진 8대가 주한 미공군에 실전배치되었다. 9월 19일: 문공부 문화재위는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남 신안 해저현장에서 청자 등 유물 2,564점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9월 20일: 벨리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9월 21일: 부산산대 여학생 박상은이 서울 삼성동 대리석 야적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여대생 박상은 양 피살사건) 9월 23일: 박성수 창업주가 이화여자대학교 앞에서 잉글런드를 개업하였다. 이것이 이랜드그룹의 뿌리이다. 9월 26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민항기 보잉 76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9월 27일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프랑스 파리~리옹 간 고속철도(TGV) 구간이 개통되었다. 9월 28일: 윤보살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고숙종 씨가 경찰의 고문으로 인해 허위자백을 했다고 주장했다. 9월 30일: 제84회 바덴바덴 IOC 총회는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에 서울특별시를 확정지었다. 10월 1일 철도청이 승차권 컴퓨터발매를 개시하였다. 새 여권 발급이 전국적으로 개시되었다. 동-서독 양국은 대규모 첩보원 상호석방 교환에 합의하였다. 10월 2일 제1회 전국장애자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만화가 이원복이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가 소년한국일보에 처음 연재되었다. 10월 5일 노신영 외무장관과 알렉산더 헤이그 미 국무장관은 워싱턴에서 한미 외상회담을 열었다. MBC에서 여인열전 시리즈 제1작 <장희빈 이 첫 전파를 탔다. 10월 6일: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이 군 퍼레이드 참관 도중 괴한들에게 암살당했다. 10월 10일 천재교육이 설립되었다. 북한의 김일성이 아라파트 PLO 의장과 회담을 열었다. 10월 13일 문교부는 1982년부터 국교 4년생 이상을 대상으로 특활시간마다 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사는 재일동포 대학생 김태홍 등 5명을 국보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10월 14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부통령이 대통령직에 취임했다. 10월 15일 정부는 조직 수를 3실 41국 453과로 축소한 '정부조직정비안'을 발표하였다. 서울 철도고 실습장에 '철도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10월 16일 남덕우 총리와 여야 3당은 국가보위법 및 8.3조치 폐지에 합의하였다. 동서고속도로가 착공되었다. 가수 나훈아가 5년만에 가요계로 복귀하였다. 10월 17일: 대우조선 옥포조선소가 준공되었다. 10월 20일: 서울 서초구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10월 27일 서울 원효대교가 준공되었다. 서울 삼성동에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이 문을 열었다. 10월 29일: 농림수산부는 추곡수매가를 14%로 올린다고 결정했다. 11월 1일 원로 언론인 유광열이 세상을 떠났다. 앤티가 바부다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11월 2일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한국원호복지공단이 설립되었다. 원로시인 김소운이 세상을 떠났다. 11월 5일 건설부는 제2제철소를 전남 광양만에 건립키로 최종 확정했다. 문교부는 긴급 대학총장 간담회를 열어 학원소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적극적인 동조자도 처벌키로 하였다. 11월 6일: 안기부는 재미/재일 간첩단 3개망을 적발해내 홍선길 등 관련자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1월 8일: 쁘렘 띤술라논 태국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1월 10일: 여의도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11월 11일 보안사는 통혁당을 결성한 이헌치와 이주광 등 고정간첩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산업체/학원침투 간첩단 사건) 외무부는 1981년 6월 기준으로 재외국민이 98개국 159만 853명이라고 밝혔다. 11월 13일 경찰은 공주사대 지하서클 '금강회' 관련자 8명을 구속했다.(금강회 사건) 미국 NASA가 유인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를 발사하였다. 11월 14일: 미국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로봇팔 실험에 성공하였다. 11월 18일: 철도청이 국립서울병원을 준공하였다. 11월 19일: 여야 3당이 전경련회관에서 '야간통행금지 해제 건의안'을 채택하였다. 11월 21일: 부산 금정산에서 만원버스가 추락해 승객 70명 중 33명이 숨졌다.(부산 금정산 버스추락사고) 11월 23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CIA의 니카라과 반군 세력 지원계획에 서명했다. 이는 이란-콘트라 사건의 씨앗이었다. 11월 25일 '충민공 임경업장군 숭모회'가 설립되었다. 일본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가 1집 앨범을 냈다. 11월 26일: 뉴델리 AGF 총회는 1986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를 서울특별시로 확정지었다. 11월 27일 국내 대미환율이 7백원 대를 돌파했다. 북한 조선로동당은 허정숙을 당비서에 선출했다. 11월 29일: 과기처가 '기술진흥확대회의'를 신설하였다. 11월 30일 서울시경은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 관련자 주영형 교사 등 3명을 검거하였다. 기아-동아차 양사가 1대 1 통합에 합의하였다. 12월 1일 대법원은 변호인 없는 형사재판을 금지하였다. 오보테 우간다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다. 리종옥 북한 총리가 네팔-방글라데시 방문차 출국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프랑스-가나-기니비사우 방문차 출국했다. 12월 4일 국무회의는 '8.3조치 폐지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최경록 주일대사는 사쿠라우치 요시오 외무대신과 회담에서 한일경협협상 재개 등에 합의하였다. 12월 5일: 북한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는 조선왕조실록 적상산본 1,163권을 <리조실록 으로 완역했다고 밝혔다. 12월 8일: 영산강 하구언 공사가 완공되었다. 12월 10일: 국회 내무위는 국민당이 제출한 통금해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2월 11일: 한국프로야구위원회가 창립되었다. 이를 기념해 1982년부터 매년 12월 11일에 KBO 골든글러브상 시상식과 KBO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지만 2013년부터는 12월 둘째 화요일에 KBO 골든글러브상 시상식을 여는 것으로 규정을 바꿨다. 12월 13일 보이치에흐 야루젤스키 폴란드 총리가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폴란드 정부는 바웬사 자유노조지도자 등 반체제인사 2천여명을 검거했다. 12월 14일: 이스라엘 정부는 시리아령 골란고원을 합병한다고 선언했다. 12월 15일: 서울 제3한강교가 확장 개통되었다. 12월 17일 국세청은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투기 전매자 1,005명에 양도소득세/증여세 등 세금 31억 원을 추징하였다. 유엔 안보리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합병 무효를 결의하였다. 12월 19일: 한국 수출실적이 2백억 달러를 돌파했다. 12월 20일: 자오쯔양 중공 총리가 북한을 방문했다. 12월 21일: 세계은행은 한국에 산업구조조정 차관 2억 5천만 달러를 포함한 3억 4천만 달러의 차관을 공여하기로 결정했다. 12월 22일: 북한의 김일성이 자오쯔양 중공 총리와 면담했다. 12월 23일 제1한강교 확장공사가 완공되었다. 경수전철 복복선이 개통되었다. 12월 26일 대한화재빌딩 지하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해 3명이 죽고 9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개교하였다. 12월 27일: 전두환 대통령은 대한화재빌딩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해 화재대피시설 보완을 지시하였다. 12월 29일: 상공부는 대일 무역적자가 21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무역적자의 8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2월 31일 서울언론재단이 설립되었다. 한양주택이 (주)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0월 11일 : 제3중학교 여학생이 이지메를 견디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 아마야도 버스정류장 사망년도에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2월 24일 : 소련의 실험시설 얌츠크11에서 세계 최대의 TAROS가 폭주했다. - 풀 메탈 패닉 레닌-1에서 멕시코가 공산화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영화 변호인, 조커의 배경연도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주요 배경연도. 1월 2일 - 막시 로드리게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월 5일 - deadmau5: 캐나다의 DJ, 프로듀서 1월 9일 - 이동건: 대한민국의 만화가 1월 10일 - 브라이언: 미국의 가수,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1월 13일 - 성진환: 한국의 가수,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1월 14일 - 개코: 한국의 래퍼, 듀오 CB Mass,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1월 18일 - 강동원: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9일 - 후지오카 미키오: 일본의 기타리스트 1월 20일 오언 하그리브스: 영국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임강희: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월 21일 앤디: 한국의 래퍼, 그룹 신화의 멤버 정려원: 한국의 연기자, 전 가수 카도와키 사토시: 일본의 애니메이터 1월 24일 - 권동식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前 야구선수 1월 25일 - 파울로 티아고: 브라질의 BOPE, 종합격투기 선수 1월 26일 곽현화: 한국의 개그우먼 차일목: 한국의 야구 선수 1월 28일 오토하: 일본의 영화배우 겸 성우 일라이저 우드: 미국의 배우 코다이라 유우키: 일본의 성우 호시노 겐:일본의 가수 겸 배우 1월 30일 오병조: 대한민국의 성우 호세 카페얀: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히구치 치에코: 일본의 성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불가리아의 축구 선수 피터 크라우치: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월 31일 마츠이 유세이: 일본의 만화가 이양기: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2월 1일 - 앨리슨 빅토린: 미국의 성우 2월 6일 - 심은진: 대한민국의 가수 및 배우,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 2월 9일 롬 미스릴: 미국의 유튜버 심수창: 한국의 야구선수 톰 히들스턴: 영국의 배우 2월 10일 - 조여정: 한국의 배우 2월 11일 아리츠 아두리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김승회: 한국의 야구 선수 권도영: 한국의 야구 코치 2월 12일 김산호: 한국의 배우 정미선: SBS 아나운서 조정현: 한국의 프로게이머 경동호: 방송인 2월 13일 - 나베이 마키코: 일본의 성우 2월 14일 김환성: 대한민국의 가수, NRG 멤버 후지와라 요시유키: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2월 15일 홍수현: 대한민국의 배우 진태현: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6일 - 허경환: 한국의 개그맨 2월 17일 브렛 로저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조셉 고든레빗: 미국의 배우 패리스 힐튼: 미국의 배우 2월 18일 김재원: 대한민국의 배우 정우: 대한민국의 배우 음력 1월 14일. 2월 19일 - 커피귀족: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2월 23일 나카하라 마이: 일본의 성우 가레스 배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2월 24일 - 박정아: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쥬얼리의 前 멤버 3월 1일 김동수: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Tatsh: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본명은 시미즈 타츠야. 3월 2일 - 손지화: 한국의 아나운서 3월 3일 성유리: 대한민국의 가수 및 배우, 그룹 핑클의 멤버 유진: 대한민국의 가수 및 배우, 그룹 S.E.S.의 멤버 3월 5일 - 한나 알스트룀: 스웨덴 출신의 배우. 3월 7일 - 최현준: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V.O.S의 멤버 3월 9일 - 이은주: 대한민국의 가수 3월 10일 - 사무엘 에투: 카메룬의 축구 선수 3월 12일 - 사이토 치와: 일본의 성우 3월 13일 - 김남길: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4일 - 스즈키 나오미치: 일본의 정치인. 3월 17일 - 타카기 슌: 일본의 뮤지컬 배우, 성우 3월 18일 - 장나라: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3월 19일 김래원: 대한민국의 배우 콜로 투레: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 김태형 3월 22일 제냐: 러시아 출신이자, 일본의 성우 조동화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25일 채은정: 대한민국의 가수 김주찬: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아베 아츠시: 일본의 성우 3월 26일 - 시미즈 아이: 일본의 성우 3월 27일 - 박영진: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3월 28일 조수빈: 한국의 아나운서 줄리아 스타일스: 미국의 배우 3월 30일 - 박지성: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3월 31일 - 신타니 료코: 일본의 성우 4월 1일 박예진: 대한민국의 배우. KEI: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해나 스피어릿: 영국의 가수, 배우, 방송인. 4월 5일 - 최제우: 대한민국의 배우, 前 가수 4월 8일 거미: 대한민국의 가수 나성호: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노을의 멤버 4월 9일 - A.J. 엘리스: LA 다저스 소속 야구 선수 4월 10일 장경희: 한국의 코미디언 마이클 피트: 미국의 배우 4월 11일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브라질의 모델 유태오: 한국의 배우 4월 14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의 정치인 장준관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4월 17일 김유연: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겸 배우 4월 18일 강균성: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노을의 멤버 김수미: 한국의 코미디언 타키타 쥬리: 일본의 성우 4월 19일 김동준: 대한민국의 게임 해설가 헤이든 크리스텐슨: 캐나다 배우 4월 22일 커피소년: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이수: 대한민국의 가수 박민환: 대한민국의 개그맨, 배우 4월 23일 - 김혁건: 한국의 가수 4월 24일 -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 일본의 축구 선수 4월 25일 - 김형은: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4월 26일 - 김경아: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4월 28일 김광진: 前 대한민국 국회의원 제시카 알바: 미국의 배우 4월 30일 - 존 오셰이: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5월 1일 - 알렉산드르 흘렙: 벨라루스의 축구 선수 5월 2일 사토 리나: 일본의 성우 티아구 멘데스: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심지호: 대한민국의 배우 5월 3일 - 유니: 대한민국의 가수 5월 4일 - 배영수: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5월 5일 홍마태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비트마리오: 일본의 COOL&CREATE의 멤버 5월 6일 이동학: 한국의 前 야구 선수 더스틴 니퍼트: 미국의 야구선수 5월 7일 - 고구인: 대한민국의 성우 5월 8일 - 안드레아 바르잘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5월 12일 - 김태우: 한국의 가수, 그룹 god의 멤버 5월 13일 - 이지애 - 한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5월 14일 - 빽가: 대한민국의 가수, 포토그래퍼, 그룹 코요태의 멤버 5월 15일 장진남: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 장진수: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 파트리스 에브라: 프랑스의 축구 선수 5월 17일 - 임정희: 한국의 가수 5월 19일 봉태규: 대한민국의 배우 조르주 생 피에르: 캐나다의 종합격투기 선수 5월 20일 - 이케르 카시야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스페인 국가 대표 및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5월 21일 - REITA: 일본의 베이시스트, 비주얼계 락밴드 the GazettE의 멤버 5월 22일 - 황이갑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5월 26일 - 김대훈:대한민국의 개그맨 5월 28일 로라 베일리: 미국의 성우 마일영: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송지선: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5월 29일 - 안드레이 아르샤빈: 러시아의 축구 선수 5월 31일 - 윤미래: 대한민국의 가수 6월 1일 김승휘: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에이미 슈머: 미국의 코미디언 6월 2일 - 서지영: 대한민국의 前 그룹 S#ARP의 멤버, 탤런트 6월 3일 - 유니: 대한민국의 가수, 탤런트 6월 4일 나경은: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박기혁: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5일 - 김기열: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6월 8일 - 노나카 아이: 일본의 성우 6월 9일 나탈리 포트만: 이스라엘 출신의 배우 우루하: 일본의 기타리스트, 비주얼계 락밴드 the GazettE의 멤버 6월 11일 - 요조: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6월 13일 - 크리스 에반스: 미국의 배우 6월 13일 - 한나: 대한민국의 가수 6월 14일 - 박은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6월 17일 강영식: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조한선: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8일 - 엄정욱 -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6월 19일 - 리키 김: 미국의 배우 6월 21일 - 김사니: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6월 23일 - 디테오: 한국의 래퍼, 브라운 후드, 소울 다이브의 멤버 6월 26일 - 콘도 카나코: 일본의 성우 6월 30일 - 김주희: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7월 1일 - 유한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7월 4일 - 윤효환:대한민국의 개그맨 7월 8일 - 곽태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7월 9일 - 이천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7월 16일 - 비센테 로드리게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17일 - 김원효: 대한민국의 개그맨 7월 21일 박정권: SK 와이번스 소속 한국의 야구 선수 이융진: 대한민국의 가수 호아킨 산체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25일 - 유호 해니넨: 핀란드의 랠리 드라이버 7월 26일 전익령: 대한민국의 배우 최자혜: 대한민국의 배우 마이콩: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27일 - 데얀 다미아노비치: 몬테네그로의 축구 선수 7월 28일 김시덕: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마이클 캐릭: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조인성: 대한민국의 배우 7월 29일 - 페르난도 알론소: 스페인의 카 레이서 7월 31일 - M. 섀도우스: 미국의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보컬 8월 2일 - 알렉산더 예멜리아넨코: 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 8월 3일 - 트래비스 윌링햄: 미국의 성우 8월 4일 - 메건 마클: 미국의 전 배우, 영국의 왕자비 8월 5일 시바사키 코우: 일본의 배우, 가수 제시 윌리엄스: 미국의 배우, 흑인 인권 운동가 8월 7일 빠미: 태국의 가수 김도윤: 대한민국의 배우 8월 8일 로저 페더러: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 브래들리 매킨토시: 영국의 가수, 배우, 방송인. 이이다 카오리: 일본의 가수 8월 9일 - 윤수영: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8월 10일 - 아베 나츠미: 일본의 가수 8월 11일 장요상: 한국의 前 야구선수 소유진: 한국의 배우 8월 12일 오인실: 대한민국의 성우 지브릴 시세: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14일 박기남: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쿄고쿠 타카히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8월 15일 박성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송지효: 대한민국의 배우 이상윤: 대한민국의 배우 8월 16일 - 로케 산타 크루스: 파라과이의 축구 선수 8월 17일 김예준: 대한민국의 가수, 록 그룹 버즈의 리더 이상호, 이상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8월 21일 아이자와 마이: 일본의 성우 이대수: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8월 23일 - 미야자키 우이: 일본의 성우 8월 25일 - 박동혁: 대한민국의 군인 8월 27일 - 막스웰: 브라질의 축구 선수 8월 28일 구은영 - 한국의 아나운서 유우키 아이라 8월 29일 - 정시아: 대한민국의 배우 8월 31일 - 카토 유리아: 일본의 AV 배우 9월 1일 - 이성우: 한국의 야구선수 9월 4일 - 비욘세: 미국의 가수 9월 5일 - 김성민 : 대한민국의 만화가 9월 8일 - 오윤: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9월 9일 서지석: 대한민국의 배우 이승호: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9월 11일 김민경: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야마모토 마리아: 일본의 성우 9월 12일 - Noria: 일본의 가수 9월 14일 - 미야비: 일본의 가수 9월 16일 이진욱: 대한민국의 배우 판빙빙: 중국의 배우 9월 17일 - SeeD: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본명 박정훈 9월 18일 제아: 한국의 가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한예슬: 한국의 배우 9월 19일 김태완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모리나가 마유미: 일본의 가수 이지수: 대한민국의 작곡가 9월 22일 - 시부타니 스바루: 일본 아이돌 그룹 칸쟈니∞의 前 멤버 9월 25일 - 이윤미: 한국의 배우 9월 26일 세레나 윌리엄스: 미국의 테니스 선수 주호민: 대한민국의 만화가 츠네마츠 아유미: 일본의 성우 9월 28일 - 윌리 카바예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9월 29일 - 정상수: 대한민국의 방송인, 배우 9월 30일 윤태웅: 한국의 배우.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 식후공연 도중 적막 속에서 굴렁쇠를 굴렸던 그 어린이다. 그가 태어난 1981년 9월 30일은 서독 바덴바덴에서 개최된 제84회 IOC 총회를 통해서 서울특별시가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날이다. 최승훈: 한국의 성우. 10월 1일 - 줄리우 밥티스타: 브라질의 축구 선수 10월 2일 - 이은결: 대한민국의 마술사 10월 3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의 축구 선수 안드레아스 이삭손: 스웨덴의 축구 선수 10월 5일 - 곽희주: 대한민국 국적의 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축구 선수 10월 8일 - 윤성환: 한국의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10월 10일 - 세레나 바게스: 미국의 성우, 배우 10월 15일 뮤지: 대한민국의 가수 궈징징: 중국의 다이빙선수 10월 17일 - 오구라 유이: 일본의 에로게 성우 10월 21일 - 네마냐 비디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10월 23일 최윤정: 대한민국의 기상 캐스터 슈: 대한민국의 가수, 해체한 그룹 S.E.S.의 멤버 이기우: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4일 - 이정: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25일 - 숀 라이트필립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0월 27일 - 한혜진: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8일 지토: 한국의 래퍼, 브라운 후드, 소울 다이브의 멤버 밀란 바로시: 체코의 축구 선수 카이: 일본의 드러머, 비주얼계 락밴드 the GazettE의 멤버 10월 30일 센다이 에리: 일본의 성우 전지현: 대한민국의 배우 이반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와 이바나 트럼프의 딸 10월 31일 - 프랭크 아이에로: 미국의 밴드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리듬 기타리스트 및 백 보컬 11월 2일 이정식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미료: 한국의 래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윤우현: 대한민국의 가수, 록 그룹 버즈의 기타리스트 11월 6일 - 이동욱: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7일 - 무하마드 핫산: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11월 8일 - 조 콜: 영국의 축구선수 11월 9일 - 린: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16일 서재호: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원티드의 멤버 양현민: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17일 - 김동현: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18일 - 신지: 한국의 가수, 그룹 코요태의 멤버 11월 19일 나카무라 에리코: 일본의 성우 DJ 투컷: 한국의 가수, 본명 김정식, 에픽하이의 멤버 11월 21일 박해수: 대한민국의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일본의 배우 11월 22일 송혜교: 대한민국의 배우 이명희: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3일 - 강도경: 한국의 프로게이머, 코치 11월 25일 이범호 : 한국의 야구선수 하현우: 대한민국의 록 가수, 그룹 국카스텐의 멤버 음악대장님 사비 알론소: 스페인의 축구 선수 11월 26일 - 영지: 한국의 가수 11월 28일 - 이미나: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1일 박효신: 한국의 가수 madkof: 한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12월 2일 - 브리트니 스피어스: 미국의 가수 12월 3일 김사랑: 대한민국의 록 뮤지션 다비드 비야: 스페인의 축구 선수 김정운: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8일 - 클레이 구이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2월 11일 - 하비에르 사비올라: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2월 13일 - 장승조: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5일 - 로만 파블류첸코: 러시아의 축구 선수 12월 16일 - 정혜옥: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19일 - 지승현: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0일 - 아키코 공주: 일본의 황족 12월 23일 팀: 미국의 가수 임강성: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12월 25일 이영현: 한국의 가수 김지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2월 28일 - 나르샤: 한국의 가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12월 29일 - 아라카와 시즈카: 일본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 12월 30일 오지은: 한국의 배우 K.WILL: 한국의 가수 오헬리엉 루베르 12월 31일 디에고 산체스: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리키 휘틀: 영국의 배우 일지미상 이사벨:대한민국의 팝페라 가수 1월 15일: 신지 - 거침없이 하이킥 1월 23일: 쿠루스가와 아야카 - 투하트 1월 30일: 성시원 - 응답하라 1997 2월 3일: 임선호 - 검은방 시리즈 2월 13일: 루나 러브굿 - 해리 포터 시리즈 2월 20일: 카미기시 아카리 - 투하트 3월 18일: 우츠미 라이 - 용자지령 다그온 3월 25일: 나루세가와 나루 - 러브히나 4월: 히구라시 카고메 - 이누야샤 4월 18일(음력): 장준후 - 퇴마록 5월 5일: 쿠라타 사유리 - Kanon 5월 6일: 김지연 - 연예인 지옥 666부대 114편을 통해 조연급 최초로 생년월일이 공개됐다. 6월 13일: 오리가미 유카리 - 도사의 무녀 6월 24일: 아베 소지 - 사혼곡 2: 사이렌 6월 25일: 안노 요리코 - 사혼곡: 사이렌 7월 14일: 후지와라 미나토 - 도사의 무녀 8월 11일: 지니 위즐리 - 해리 포터 시리즈 9월 15일: 이민우 - 골든 타임(드라마) 9월 18일: 엘레나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10월 9일: 히메카와 코토네 - 투하트 11월 5일: 김해일 - 열혈사제 11월 12일: 하나노코우지 쿠라라 - 호혈사일족 12월 24일: 위스퍼드 전원 - 풀 메탈 패닉 일자불명 김자홍 - 신과 함께(영화) 김희창, 모선주 - 알파 베스티어리 남승우 - 클로저 이상용 린전신, 쉬타이위, 오우양페이판 - 나의 소녀시대 민태구 - 협상 사가라 소스케 - 풀 메탈 패닉 1981년생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므로 취소선 처리. 사야마 카오루 - 용과 같이 시리즈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 멤버들 - 크레용 신짱 배경 연도가 최초 연재 기준으로 1990년일 때 1972년생이다. 우시지마 카오루 - 사채꾼 우시지마 윤지석 - 하이킥 3 이누키 케이코 - 배틀로얄(소설) 이비 - 브이 포 벤데타 브이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이지훈 - 하이킥 2 오즈 마키토 - 마법전대 마지렌쟈 카와다 쇼고 - 배틀로얄(소설) 타치바나 아카네 - 아마야도 버스정류장 타니무라 마사요시 - 용과 같이 4 하시마 에마 - 도사의 무녀 한진구 - 오 나의 귀신님 후지에다 요시노 - 디지몬 세이버즈 1월 3일 - 묵담: 제3~4대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1월 5일 - 라시찬: 드라마 <전우 의 김소위 역으로 유명한 탤런트 1월 13일 - 박종화: 한국의 소설가 1월 17일 - 김종문: 한국의 시인 1월 21일 - 정화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1월 24일 - 이원수: 한국의 아동문학가 2월 7일 - 이종우: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2월 8일 야마모토 사나에: 일본의 원로 애니메이션 제작자 야코프 벤더: 독일의 전 축구감독 2월 13일 - 신석호: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3월 13일 - 이범선: 한국의 소설가 3월 25일 - 이갑성: 한국의 독립운동가, 민족대표 33인의 일원 4월 3일 - 루돌프 크르칠: 체코슬로바키아의 전 축구 감독 4월 8일 - 오마 브래들리: 미국의 군인 4월 12일 - 아사카노미야 야스히코: 일본의 황족, 전범 4월 22일 - 레나토 윌리엄 존스: 제2대 FIBA 사무총장. 1977년에 개최되고 있는 국제 농구대회 윌리엄 존스컵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5월 5일 - 바비 샌즈: 북아일랜드의 독립운동가 5월 9일 - 요코야마 유: 일본 아이돌 칸쟈니∞의 멤버 5월 11일 - 밥 말리: 자메이카의 가수 5월 15일 오수각: 전 서울대 수의과대부속 동물병원장 요제프 실니: 체코의 전 축구 감독 5월 25일 - 이서구: 한국의 극작가 5월 27일 - 김태훈: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29일 조석봉: 학교법인 동구학원 설립자 쑹칭링: 쑨원의 부인, 중공의 정치가 5월 30일 - 스벤 안데르손: 스위스의 전 축구 감독 5월 31일 - 지아우르 라흐만: 제7대 방글라데시 대통령 6월 15일 - 손재형: 대한민국의 서예가 6월 24일 - 강달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6월 28일 - 테리 폭스: 캐나다의 육상선수, 인도주의자, 암연구 활동가 7월 17일 - 정진기: 매일경제신문 창업주 7월 23일 -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 7월 31일 - 라슬로 라핀스키: 루마니아의 축구 선수 8월 4일 - 멜빈 더글러스: 미국의 배우 8월 24일 - 윌리엄 F. 딘: 미국의 군인 8월 30일 -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 제2대 이란 대통령 9월 1일 - 최종철: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9월 8일 - 유카와 히데키: 일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9월 9일 지홍창: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치의, 지석영의 손자 자크 라캉: 프랑스의 철학자, 정신분석학자 9월 15일 - 김미희: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의 부인, 한국 차문화 선구자. 9월 27일 - 로버트 몽고메리: 미국의 배우 9월 29일 - 빌 샹클리: 리버풀 FC의 황금 시대를 연 감독 10월 5일 - 이마동: 한국의 서양화가 10월 6일 - 안와르 사다트: 제5~6대 이집트 대통령 10월 9일 - 훌리오 리보나티: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0월 16일 - 모세 다얀: 이스라엘의 군인, 정치가 10월 24일 - 이디스 헤드: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10월 26일 반 준자부로: 일본의 희극배우 밥 우퍼: 전 미시건 대학교 체육팀 전담 캐스터 11월 2일 곽태석: KEC그룹 창업주 김소운: 한국의 시인 11월 3일 김용수: 전 MBC 기자, 심의실장 드라구틴 나이다노비치: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전 축구 선수 에랄도 몬첼리오: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11월 22일 - 이재문: 1979년 남민전 사건 관련자 11월 24일 - 조연현: 한국의 시인, 전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11월 25일 - 잭 앨버트슨: 미국의 배우 11월 29일 - 나탈리 우드: 미국의 배우 11월 30일 - 빌리 부슈: 독일의 축구선수 12월 2일 - 조성철: 중앙건설 창업주 12월 4일 - 소일로 살돔비데: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 12월 9일 - 루디 피어틀: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선수 12월 20일 - 안향련: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12월 27일 - 위한머우: 중화민국의 군벌. 12월 28일 - 요코미조 세이시: 일본의 소설가 12월 31일 - 코스텔 러둘레스쿠: 루마니아의 전 축구 감독 일자불명 - 김성식: 진도그룹 창업주 10월 11일 : 스즈나리 코바토 - 아마야도 버스정류장 다만 죽은 년도에 논란이 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0월 31일 : 제임스 포터, 릴리 포터 - 해리 포터 시리즈 한국 강병철과 삼태기 국보자매 사랑의 멜로디 설운도 이용 이재성 주현미 해외 듀란 듀란 머틀리 크루 베놈 셀린 디옹 시마다 카호 <힘내라!! 로보콘 에서 로빈 역을 열연했던 배우. 엘리펀트 카시마시 LOUDNESS The Go-Go's 근종기 김덕성 김명덕 김보화 김영옥 김정식 김정렬 김학성 김혜영 나도국 박경순 박세민 원경애 이경규 이상운 이은순 이효신 임하룡 전정희 정성월 정귀영 최미진 최양락 고행석 - <아빠아빠 우리 아빠 권혁준 - <꾸러기 니와노 마코토 - <迷勝負!? 마츠모토 이즈미 - <LIVE! とってもロックンロール 박흥용 - <돌개바람 시게노 슈이치 - <우리들은 절호조 이상세 - <미모사 최정현 카츠라 마사카즈 - <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 한승원 - <다섯 번째 계절 최동원 츠다 츠네미 대니 에인지 래리 낸스 벅 윌리엄스 마이크 맥기 마크 어과이어 사루나스 마르셜오니스 아비다스 사보니스 아이재아 토마스 앨버트 킹 올랜도 울릿지 이충희 임정명 정태균 커트 램비스 페르난도 마틴 프랭크 존슨 허브 윌리엄스 나경민 전주도 10월 31일: 장훈 기아 봉고코치 기아 슈퍼타이탄 아시아 AC/AV076 농심 4월: 브이라면, 비29 11월: 사발면 롯데제과 1월 21일: 수노아껌, 부푸러 9월: 가나쵸코바 10월: 피리스틱캔디 동서식품 맥스웰 그래뉼, 탱애플, 탱파인, 사과주스, 녹차, 코코아차 애경유지 보들하나로샴푸, 레몬샴푸, 보들라일락샴푸, 보들푸로틴샴푸 국산/수입 피막 만다라 사랑하는 사람아 레이더스 007 문레이커 해외 불의 전차 국산 제1공화국 교동마님 대명 여인열전: 장희빈 호랑이 선생님 더빙 스타스키와 허치 기동순찰대 한국 임을 위한 행진곡 김만수 - 그 사람 김현식 - 봄여름가을겨울 로커스트 - 내가 말했잖아 민해경 - 누구의 노래일까 사랑의 하모니 - 별이여 사랑이여 산울림 - 청춘, 가지마오, 산할아버지 송골매 - 세상만사 수연 - 첫사랑, 높은 하늘아 유심초 - 사랑이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윤수일밴드 - 제2의 고향 이용 - 바람이려오 이은하 - 한 순간 이정희 - 그대여, 바야야 정여진, 최불암 - 아빠의 말씀 조동진 - 나뭇잎 사이로 조용필 - 고추잠자리, 미워 미워 미워, 일편단심 민들레야, 물망초 한경애 - 옛 시인의 노래 함중아 - 내게도 사랑이 현숙 - 멋쟁이 혜은이 - 옛사랑의 돌담길 해외 Iron Maiden - Killers Lionel Richie, Diana Ross - Endless Love Olivia Newton John - Physical Ozzy Osbourne - Crazy Train, Mr. Crowley Queen - Under Pressure Stars on 45 - Medley The Nolans - Sexy Music 콘도 마사히코 - 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테라오 아키라 - 루비반지 국산/더빙 보물섬 혹성 로보트 썬더 A(극장판) 해외 닥터 슬럼프와 아라레짱 닌자 핫토리 군 우루세이 야츠라 백수왕 고라이온 육신합체 갓마즈 골든라이탄 꼬방동네 사람들 - 이동철 정의사회 구현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다 아름다운 갈색 머~리! - 훼미닌 헤어칼라 CF 일단 한번 와 보시라니깐요/따지냐? - 이주일 워낙~ 비싸요 - 김형곤 KBS KBS 뉴스 80 가요톱10 만나고 싶었습니다: 최초 방송 당시 제목은 <8시에 만납시다 . 스튜디오 830 퀴즈로 배웁시다 (1기) MBC MBC 뉴스센터 (1차) MBC 뉴스쇼 MBC 생활영어 레이다 11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최초 방송 당시 제목은 <쇼 2000 . 영 11 뽀뽀뽀 안녕하세요 변웅전입니다 어린이 만화선물 일요일밤의 대행진(일밤) 모두 모두 즐겁게 호랑이 선생님 TV가이드 (서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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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코리안시리즈
1981년 한국실업야구 전기 리그 1위팀인 롯데 자이언트와 후기리그 1위팀인 육군 경리단이 맞붙은 시리즈.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열리면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코리안시리즈였고, 극적인 승부로 유명해진 시리즈이다. 여담으로 최초로 컬러로 생중계된 코리안시리즈이기도 하다. 당시 롯데 자이언트와 경리단의 대결은 모두의 관심사였다. 당대 최고의 투수라고 평가받던 최동원과 김시진의 대결, 박영길 롯데 감독과 심말용 경리단 감독간의 지략대결, 강력한 타선을 보유한 두팀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력은 롯데보다 경리단이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롯데의 투수진은 철저하게 최동원만 믿고 가는 팀이었고 육군 경리단은 김시진, 권영호 원투펀치가 버티고 있었던 데다 포스코 야구단에서 막 입대한 장효조가 버티고 있는 육군 경리단의 막강 타선을 최동원 혼자서 과연 막을수 있을 것이가도 모두의 관심거리 였다. 이병 참고로 1981년 롯데 자이언트가 소화한 팀 이닝이 36경기 324이닝이었는데 그중 206이닝을 신인이었던 최동원이 소화, 17승 4패를기록하며 팀을 코리안시리즈에 끌어 올렸다(...) ▲ 승리투수: 김시진(9이닝 무실점) ▲ 패전투수: 최동원(9이닝 3실점) ▲ 홈런: 이석규 1호(9회, 1점) 육군 경리단: 1승 롯데 자이언츠: 1패 1981년 10월 25일, 첫경기가 열렸다. 1경기는 최동원과 김시진의 맞대결. 이 경기는 김시진이 롯데 타선을 단 2안타로 묶어 버렸고, 최동원이 3회까지 잘 막아내다 4회초, 2사후 3번 타자 이석규, 4번 타자 장효조에게 연속안타로 1실점했고 이후 6회초에 또다시 3안타를 기록하며 1점을 더 추가했다. 그리고 9회초, 선두타자 이석규가 좌측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쳐 3:0 패배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 최동원은 9이닝 3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난조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승리투수: 배경환 ▲패전투수: 계형철 ▲홈런:김정수(1회초 2점), 정현발(1회초 1점) 육군 경리단: 2승 롯데 자이언츠: 2패 롯데가 1회초, 경리단의 선발투수 배경환에게 선두타자 차영화의 안타와 3번타자 김정수의 투런홈런에 이어 4번타자 정현발의 연속홈런을 기록 3점을 먼저 뽑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곧바로 경리단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롯데의 선발 투수 계형철을 상대로 1회말 선두타자 정진호에게 우전안타, 2번타자 김명구의 우월 2루타로 1점을 만회하고, 계속된 무사 1,2루찬스에서 4번 타자 장효조가 외야플라이를 날리자 2루주자 김명구가 3루로 뛰었고 이를 롯데 유격수 정영기가 중계플레이 실수로 송구가 파울지역으로 빠지자 그사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와 2점을 추가했다. 경리단이 2회말, 또다시 안타 4개와 롯데의 2에러를 틈타 3점을 추가해 순식간에 5점을 기록해 역전을 했고 이후 다급해진 롯데는 최동원을 2회말에 구원투수(!)로 내세워 급하게 불을 껏지만 7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차영화의 적시타로 가까스로 1점을 만회한 것에 그친 타선의 무기력함으로 롯데가 2패를 안고 가게 되었다. ▲승리투수: - ▲패전투수: - ▲홈런:이해창(1회말 2점), 장효조(2회초 1점), 우경하(6회초 1점), 김한근(7회말 1점), 최정기(8회말 2점) 육군 경리단: 2승 1무 롯데 자이언츠: 1무 2패 여유가 있던 경리단과 2패로 쫓기던 롯데의 만남. 경리단은 단 1승만 거두면 우승이었고 한치의 물러설수 없는 롯데 입장에선 내주면 절대 안되는 경기였다. 그래서일까, 이날 경기에서 11회까지 가는 혈투끝에 무승부가 선언 되었다. 롯데가 1회 말에 이해창의 투런을 앞세워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2회초 장효조의 솔로홈런이 터졌고 다시 롯데가 3회 말에 1점을 내며 달아났지만 4회초 정구선이 투런 홈런으로 따라 붙었다. 롯데는 또다시 에이스 최동원을 5회 초부터 투입했으나 우경하가 6회초에 1점을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쳐내며 달아났다. 롯데가 5:3으로 뒤지고 있던 7회말, 8번 김한근의 솔로홈런과 8회말 대타로 나온 최정기의 투런으로 6:5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9회초 경리단의 대타 강기섭이 동점타를 치며 원점으로 돌아왔다. 롯데 자이언트는 이후 9회말과 11회말에 1사 만루찬스를 각각 3번 타자 김정수와 4번타자 정현발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고 장장 3시간 40분간의 혈투에도 승부를 내지 못해 무승부가 되었다. ▲승리투수: 최동원(7⅓이닝 3실점) ▲패전투수: 권영호 육군 경리단: 2승 1무 1패 롯데 자이언츠: 1승 1무 2패 원래 하루전날 열렸어야 할 경기였지만, 비가내리는 바람에 하루 연기되어서 열리게된 시리즈 4차전. 선발 최동원이 호투한 가운데 롯데가 7회초에 타자일순을 하며 무려 10타자가 4사구 4개와 3안타를 묶어 6점을 내며 7:4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최동원은 7이닝동안 던지고 나서 휴식차원으로 불펜투수 차준섭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1루수에 갔다가 8회말 2사 만루 상황이 되자 구원등판해 1승 1세이브를 기록하는 진기 명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반면 경리단의 선발투수 김시진은 3:1로 앞서고 있던 8회 2아웃 상황에서 2타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고, 권영호가 마운드를 이어 받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롯데가 6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뒤집혔다. ▲승리투수: ▲패전투수: ▲세이브투수: 최동원(3이닝 무실점) ▲홈런:이해창(1회말 1점), 정현발(1회말 1점), 육군 경리단: 2승 1무 2패 롯데 자이언츠: 2승 1무 2패 분위기를 탄 다음 경기의 승자는 롯데였다. 1회말 롯데의 2번타자 이해창과 4번타자 정현발의 솔로홈런으로 2점을 먼저 가져간 롯데는 경리단에게 4회초 1점을 내주었지만 4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정영식 대신 들어간 대타 김인식의 안타가 행운의 텍사스 안타로 기록되며 주자를 모두 불러들여 5:1로 앞서 나갔다. 이후 경리단이 2점을 따라 붙었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최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7회 등판,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승리투수: 최동원(9이닝 4실점) ▲패전투수: 김시진( ▲홈런:이해창(1회초 1점), 조종규(2회말 2점),김성관(5회초 1점), 손상대(7회초 1점) 육군 경리단: 2승 1무 3패 롯데 자이언츠: 3승 1무 2패(우승) 기적의 드라마가 쓰였다. 롯데가 1회초 이해창이 솔로홈런을 치며 선취득점을 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경리단의 조종규가 2회말에 투런을 때려내며 역전을 해냈다. 하지만 롯데의 공격력이 매서웠는데 5회초 김성관의 솔로홈런, 7회초 손상대의 결승 솔로 홈런을 앞세워 6:4 승리로 롯데 자이언트가 실업야구 코리안시리즈의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보면 항상 1회에 득점하고 역전당하지. 롯데는 초반 2패를 기록하며 1패면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지만 4경기를 내리 따내며(1경기는 무승부였지만) 코리안시리즈 우승을 거머지게 되었다. 경리단 지못미 코리안 시리즈 6경기중 6경기 등판해 42⅓이닝 2승 1패 1세이브 방어율 2.32를 기록한 최동원의 괴물같은 저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1981년 실업야구에서 최동원은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선수상, 최다 승리상이라는 3관왕을 거머쥐며 그의 시대를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3년후, 이보다 더 괴물같은 포스를 보여주는데... 1981년 이후에도 한국실업야구는 유지되었고, 따라서 코리안시리즈도 개최되었다. 하지만 프로 출범과 함께 인기가 사그라 들며 기록조차 남지 않게 되었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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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1982년 스페인에서 개최된 12번째 FIFA 월드컵. 1982년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스페인의 15개 도시 17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부터 출전국이 24개국으로 확대되었다. 24개국 체제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까지 4개 대회 동안 유지되었다. 그리고 조별 예선이 숫자로 표기된 마지막 대회. 다음 대회인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부터 A조, B조 식의 알파벳으로 바뀐다. 경기진행방식은 기존의 2차 풀리그 제도를 유지하여 1라운드에서 4개팀 6개조 풀리그를 거쳐 각조 2위까지 12개 팀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 3개팀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거쳐 각 조 1위가 4강에 진출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이 월드컵에서만 유일하게 적용된 방식으로, 다음 대회부터는 1라운드에서 16개 팀을 선발하여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 대회 우승팀은 이탈리아.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까지 2연패 이후로 44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한 것이다. 그렇기에 이탈리아 국민으로서는 더없이 감격적이었던 우승. 그 속에는 이 대회 득점왕이자 골든볼 수상자 파올로 로시가 브라질과의 2차 리그부터 결승전 때까지 선보인 독보적 대활약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1982년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KBS에서 매일 밤 10시에 녹화 방영하였으며, MBC에서도 같은 기간 1시간 가량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방영했다.# 출전국 확대 조치에 따라 그동안 1장씩만 주어졌던 북중미, 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에도 출전권이 2장씩으로 확대되었다. 전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와 개최국 스페인은 자동으로 진출이 확정되었고, 그외의 22장의 티켓은 다음과 같이 배분되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피지(남태평양 국가)가 첫 참가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이 FIFA와 아시아축구협회에 재가입하여 월드컵 지역예선에 복귀하였다. 중국은 아시아-대양주 2차예선에서 뉴질랜드에게 발목 잡혀서 2위결정 플레이오프(싱가포르에서 개최)에서 뉴질랜드에게 져서 탈락하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아쉽게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였다. 첫 월드컵 본선 진출. 리키 허버트가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첫 월드컵 본선 참가했고, 두번째 월드컵(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뉴질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지휘하였다. FIFA 월드컵 사상 최초로 6개 대륙 연맹에서 모두 본선출전국을 낸 대회이기도 하다. 이후 이 기록은 2006 FIFA 월드컵 독일과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어받는다. 유럽 : 13장 1조 : 서독/오스트리아 진출 2조 : 벨기에/프랑스 진출 3조 : 소련/체코슬로바키아 진출 4조 : 헝가리/잉글랜드 진출 5조 : 유고슬라비아/이탈리아 진출 6조 : 스코틀랜드/북아일랜드 진출 7조 : 폴란드 진출 남미 : 3장 1조 : 브라질 진출 2조 : 페루 진출 3조 : 칠레 진출 북중미/카리브 : 2장 온두라스/엘살바도르 진출 아시아/오세아니아 : 2장 쿠웨이트/뉴질랜드 진출 아프리카 : 2장 알제리/카메룬 진출 스페인 전국 14개 도시의 17개 경기장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두 나라가 20개 도시의 2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전까지 가장 많은 도시와 많은 경기장에서 개최한 대회였다. 가장 많은 경기를 개최한 경기장은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로 준결승전을 비롯해 5경기를 개최했다. 바르셀로나는 8경기를 개최해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개최한 도시이기도 했는데, 에스타디 데 사리아도 3경기를 개최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개최한 도시는 마드리드로 총 7경기를 개최하였다. 대회 개최 조직위가 많은 도시를 개최 도시로 선정한 이유는 6개 조의 선수단과 팬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취였다고 밝혔다. 1차 조별 리그의 1조는 갈리시아 지역의 비고와 코루냐, 2조는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히혼과 오비에도, 3조는 발렌시아 남부 지역의 엘체와 알리칸테,(아르헨티나와 벨기에 경기는 예외적으로 개막전이기 때문에 캄 노우에서 진행되었다) 4조는 북부 바스크의 빌바오와 카스티야이레온의 바야돌리드에서, 개최국 스페인이 편성된 5조는 발렌시아와 아라곤의 사라고사에서, 6조는 안달루시아의 세비야(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한 경기,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두 경기)와 말라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1차 조별 리그 경기는 빌바오나 히혼 같은 북부 지역의 경우 오후 5시에, 세비야나 말라가 같은 남부 지역의 경우에는 밤 9시에 경기를 시작해 최소 32도에 달하는 스페인의 혹서기에 맞출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았다. 2차 조별리그부터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그리고 알리칸테(개막전을 치르지 못한 보상으로 3위 결정전을 개최했다)에서만 개최되었다. A조와 C조는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와 에스타디 데 사리아에서, B조와 D조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비센테 칼데론에서 각 조별로 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두 준결승전은 각각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와 세비야의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진행되었고, 3위 결정전은 알리칸테에서 열렸으며,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Estadio Santiago Bernabéu) - 80,800명 수용.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 (Estadio Vicente Calderón)- 65,000명 수용. 마드리드 캄 노우 (Camp Nou) -93,053명 수용.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데 사리아 (Estadi d saria) - 43,667명 수용. 바르셀로나 1997년 철거.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Estadio Ramón Sánchez Pizjuán) - 56,000명 수용.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Estadio Benito Villamarín) - 52,500명 수용. 세비야 에스타디오 데 발라이도스 (Estadio de Balaídos) - 31,800명 수용. 비고 누에보 에스타디오 (Nuevo Estadio los Pajaritos) - 39,000명 수용. 엘체 에스타디오 데 리아소르 (Estadio de Riazor) - 34,617명 수용. 레코루냐 엘 몰리논 (Estadio El Molinón) - 25,885명 수용. 히혼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타르티에레 (Estadio Carlos Tartiere) - 20,000명 수용. 오비에도 에스타디오 호세 리코 페레스 (Estadio José Rico Pérez) - 30,000명 수용. 알리칸테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Estadio San Mamés) - 40,000명 수용. 빌바오 현재의 산 마메스는 2013년 구(舊) 산 마메스를 철거한 자리에 다시 세운 것이다. 둘 다 홈팀은 아틀레틱 클루브이다. 에스타디오 호세 소리야 (Estadio José Zorrilla) - 30,500명 수용.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Estadio de Mestalla) - 49,092명 수용.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라 로마레다(Estadio de La Romareda) - 34,596명 수용. 사라고사 에스타디오 라 로살레다(Estadio La Rosaleda) - 45,000명 수용. 말라가 시드 배정국: 스페인 (개최국), 아르헨티나 (전 대회 우승국), 브라질, 잉글랜드, 이탈리아, 서독 A포트: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소련, 유고슬라비아 B포트: 벨기에, 프랑스,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칠레, 페루 C포트: 알제리, 카메룬, 쿠웨이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뉴질랜드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조 순위대로 나열. 굵은 글씨는 2라운드 진출. 1조 : 폴란드, 이탈리아, 카메룬, 페루 2조 : 서독, 오스트리아, 알제리, 칠레 3조 : 벨기에, 아르헨티나, 헝가리, 엘살바도르 4조 : 잉글랜드, 프랑스, 체코슬로바키아, 쿠웨이트 5조 : 북아일랜드, 스페인, 유고슬라비아, 온두라스 6조 : 브라질, 소련,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0 : 0 폴란드 페루 0 : 0 카메룬 이탈리아 1 : 1 페루 폴란드 0 : 0 카메룬 폴란드 5 : 1 페루 이탈리아 1:1 카메룬 이탈리아가 치른 세 경기는 모두 비고의 발라이도스에서, 나머지 세 경기는 라코루냐의 리아소르에서 진행되었다. 이 조에서 승부가 난 경기라고는 폴란드 대 페루전이 유일했고 나머지는 죄다 비겼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는 3무를 거두는 바람에 같은 3무인 카메룬과 다득점까지 따지는 상황이 발생했고 어렵게 2라운드에 진출했다. 허정무가 좋아합니다 서독 1 : 2 알제리 칠레 0 : 1 오스트리아 서독 4 : 1 칠레 알제리 0 : 2 오스트리아 알제리 3 : 2 칠레 서독 1 : 0 오스트리아 서독이 치른 세 경기는 히혼의 엘 몰리논에서, 나머지 경기는 오비에도의 카를로스 타르티에레 구 구장에서 벌어졌다. 최종전 서독 : 오스트리아 경기에서 양 팀간 승부조작성 경기로 크게 물의를 빚었다. UEFA 유로 1980 우승국으로 그 라이벌이라고는 마리오 켐페스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동시에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밖에 없다는 평가를 들은 서독이었지만 서전부터 처녀출전한 알제리에게 1-2로 쳐발려버렸다. 이후 서독은 칠레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고 알제리는 오스트리아에게 패했다. 그 이후 알제리가 칠레를 상대로 요상하게 고전하면서 겨우 이겼는데 이렇게 해서 알제리의 경기가 모두 끝난 시점에서 알제리는 2승 1패. 서독은 1승 1패(알제리에게 당함), 오스트리아는 2승이었다. 이때 서독이 오스트리아를 2점차 이하의 점수차로 이기면 서독이 알제리를 밀어내고 상대팀인 오스트리아와 사이좋게 2라운드에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양 팀은 경기 초반 서독의 득점이 있은 후 패스돌리기로 일관하여 시간보내기에 급급했다. 당연히 경기장에서는 관중들의 야유가 터져나왔고, 서독과 오스트리아는 국제적인 비난을 면치 못했으며 서독에선 내 조국이 이런 더러운 짓을 하니 정말 못살겠다고 자살한 사람까지 있었다. 프랑스 당시 대표팀 감독은 "올해 노벨평화상은 오스트리아와 서독 축구대표팀에게 줘야 한다." 라고 대놓고 인터뷰에서 두 나라를 깠다. 알제리는 FIFA에 공식적으로 항의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아 쓸쓸히 짐을 싸야 했다. 이 문제로 인해 다음 대회, 정확히는 UEFA 유로 1984부터 조별 리그의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열린다는 원칙이 세워진다. 이것을 히혼의 수치라고 한다. 여담으로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울리 슈틸리케가 선수 시절 이 경기에서 스위퍼로 출전했었다. 그런데 슈틸리케는 사실 팀의 방침대로 움직였을 뿐이고 주동자는 이 경기에서 골을 넣은 호어스트 흐루베슈였다. 아르헨티나 0 : 1 벨기에 헝가리 10 : 1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4 : 1 헝가리 벨기에 1 : 0 엘살바도르 벨기에 1 : 1 헝가리 아르헨티나 2 : 0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와 벨기에 간의 개막전은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나머지 아르헨티나의 두 경기는 알리칸테의 호세 리코 페레스에서, 나머지 세 경기는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신구장에서 진행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전쟁의 패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나머지 모든 경기를 울며불며 뗑깡을 부렸다. 포메이션이고 나발이고 간에 하프타임때도 계속 울기만 했다. 그러다가 벨기에에게 일격을 먹고 약체인 헝가리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도 고전끝에 겨우 이겨서 2라운드에는 간신히 진출했다. 참고로, 헝가리는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10:1이라는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서나 볼법한 괴이한 점수로 대승을 거두었다. 정작 승점에서는 운없게도 벨기에와 아르헨티나에 뒤쳐져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지만. 사실 헝가리의 입장에서 아르헨티나는 실력은 엄청 쎘지만 경기를 뛰고자 하는 의욕을 잃은 팀이라 해볼만했지만 결국 졌다. 이들은 포클랜드전 패배 소식을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스페인에 와서야 알았다. 아르헨티나에서 이겼다고 뻥카를 쳤던 탓이다. 이 스코어는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에서 한국이 기록한 최다 점수 패배 타이 기록. 당시 한국은 헝가리에 0:9로 패했다. 잉글랜드 3: 1 프랑스 체코슬로바키아 1 : 1 쿠웨이트 잉글랜드 2 : 0 체코슬로바키아 프랑스 4 : 1 쿠웨이트 프랑스 1 : 1 체코슬로바키아 잉글랜드 1 : 0 쿠웨이트 잉글랜드가 치른 세 경기는 모두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나머지 경기는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에서 열렸다. 프랑스-잉글랜드 경기 당시,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살아있는 수탉을 가져와 경기 도중 모가지를 잘라 피를 뿌리는 짓을 저질렀다. 비난 속에 이들은 수탉은 프랑스 축구 상징, 잉글랜드는 사자니 꼬우면 니들도 사자 목을 자르던가라는 개소리를 했다. 잉글랜드는 예선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조 1위로 2라운드에 올랐으나 2라운드 조예선에서 서독과 스페인에게 무재배를 거두면서 탈락한 반면, 프랑스는 4강까지 진출했다. 그 훌리건들은 국제적 비난 속에 잉글랜드로 돌아오자마자 쇠고랑을 찼으며 FIFA에선 경기장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학대하거나 죽여 피를 뿌리는 행위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금지하며 해당국에도 불이익을 준다라는 규정까지 만들어야 했다. 그런데 사실 잉글랜드의 삼사자 문장은 원래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문장인데, 노르망디 귀족이었던 윌리엄 1세가 영국왕에 오르면서 사용하게 된 것이니만큼, 프랑스인들 입장에선 더더욱 환장할 노릇. 쿠웨이트와 프랑스의 경기에서, 3대1로 프랑스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프랑스가 공격하고 있을 때 관중석의 누군가가 휘슬을 불었고, 이를 쿠웨이트 선수들이 심판의 휘슬로 착각하고 동작을 멈추자 프랑스는 손쉽게 4번째 득점을 얻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쿠웨이트 축구협회장 파하드(Fahad) 왕자가 경기장에 난입해 골을 무효로 할 것을 요구했고 당시 주심이었던 소련국적의 미로슬라프 스투파르(Miroslav stupar)는 파하드 왕자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큰 파장을 낳았다. 스페인 1 : 1 온두라스 유고슬라비아 0 : 0 북아일랜드 스페인 2 : 1 유고슬라비아 온두라스 1 : 1 북아일랜드 온두라스 0 : 1 유고슬라비아 스페인 0 : 1 북아일랜드 스페인이 치른 세 경기는 모두 발렌시아의 루이스 카사노바에서, 나머지 경기는 사라고사의 라 로마레다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메스타야 경기장의 명칭 개최국 스페인이 유고슬라비아와 승점이 같았으나, 다득점에 앞서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이는 월드컵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나마 스페인의 저 1승도 편파판정 덕에 따낸 떳떳하지 못한 승리였다. 하지만 28년후에는 이와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는데... 0-1로 지던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유도한 파울을 심판진이 페널티 킥으로 판정하고, 로베르토 로페스 우파르테의 킥이 홈런(...)이 되자 이번엔 골키퍼 파울을 선언하며 재시도 기회를 주고, 2차 시도에서 후아니토가 간신히 성공(...) 브라질 2 : 1 소련 스코틀랜드 5 : 2 뉴질랜드 브라질 4 : 1 뉴질랜드 소련 3 : 0 뉴질랜드 소련 2 : 2 스코틀랜드 브라질 4 : 0 스코틀랜드 브라질이 치른 세 경기는 세비야에서 진행되었는데, 첫 경기는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나머지 두 경기는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진행되었다. 나머지 세 경기는 말라가의 라 로살레다에서 진행되었다. 브라질은 지쿠, 소크라치스, 토니뉴 세레주, 호베르투 파우캉. 이른바 황금의 사중주를 내세워 일찌감치 3승을 챙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조 순위대로 나열. 굵은 글씨는 4강 진출. A조 : 폴란드, 소련, 벨기에 B조 : 서독, 잉글랜드, 스페인 C조 :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D조 : 프랑스, 오스트리아, 북아일랜드 가장 핫이슈가 된 것은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의 경기가 준결승에서 성사되느냐의 문제였다. 언론에서는 제2의 포클랜드 전쟁이니 뭐니 하면서 있는대로 어그로를 끌었지만 정작 이 두팀 모두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나치게 어려운 조를 만났음에도 시종일관 울며불며 난리 법석을 떨다가 브라질 전에서 마라도나가 뗑깡부리다가 퇴장당한 것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붕괴하여 조꼴찌로 탈락했으며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보다 비교적 쉬운 조편성을 받은 데다가 첫 경기부터 스페인이 탈락이 기정사실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하나만 이기면 되는데 그걸 못하고 스페인과 서독에게 무재배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승승장구를 치던 브라질은 풍운아 파올로 로시의 맹활약에 의해 이탈리아에게 3:2로 패하면서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다. 폴란드 3 - 0 벨기에 벨기에 0 - 1 소련 폴란드 0 - 0 소련 세 경기 모두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진행되었다. 골 득실차로 인해 폴란드는 비기기만 해도 4강에 진출한다. 그리고 실제로 폴란드와 소련이 득점없이 비겨 폴란드가 4강에 진출했다. 서독 0 - 0 잉글랜드 서독 2 - 1 스페인 스페인 0 - 0 잉글랜드 세 경기 모두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되었다. 잉글랜드가 4강에 가려면 스페인을 2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했다. 하지만 스페인이 잉글랜드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그 결과 서독이 4강에 진출했다. 여담으로 스페인이 2010 월드컵에서 우승한 현재 기준으로는 바로 밑의 C조와 마찬가지로 전원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이다. 이탈리아 2 - 1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1 - 3 브라질 이탈리아 3 - 2 브라질 세 경기 모두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데 사리아에서 진행되었다. RCD 에스파뇰의 구 홈구장 유사이래 최악의 죽음의 조 뭐 이딴 조가 다 있나 싶은데 조편성된 구성원 전체가 월드컵 우승 유경험팀이라는 해괴한 편성이었다. 게다가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에 브라질은 우승 3회, 이탈리아는 우승 2회의 강팀들이다. 여기 편성된 팀들은 딴조 어딜 가든 조 1위를 할 그런 강팀들뿐이었다. 대진표가 이지경이 된 건 이탈리아는 단 1승도 못한 채 올라오고 아르헨티나는 이기고도 남을 벨기에에게 덜미를 잡혀서 이렇게 된 것이다. 이전 월드컵에서는 이런 극악의 조편성이 없었으며 훗날 월드컵에서도 이렇게 엄청난 조편성이 된 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D조의 우루과이-이탈리아-코스타리카-잉글랜드 밖에 없다. 하지만 우승 경험이 아예 없는 코스타리카가 조 1위를 차지했지 아르헨티나가 두 경기 모두 패했다곤 하지만 다른 조의 어지간한 팀들을 압도할 강팀이었다. 그런데도 이탈리아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모두 이기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4강에 진출했다. 이 중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승부조작 논란으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풍운아 파올로 로시의 해트트릭이 있었다. 홈그라운드가 유럽이라서 특히 브라질에는 황금의 사중주라 불리는 지쿠, 소크라치스, 토니뉴 세레주, 호베르투 파우캉이 있었고, 조별리그부터 승승장구를 치고 올라왔으니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이탈리아가 올라가긴 했으나 아르헨티나나 브라질도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이탈리아가 4강에 진출 하였고 결국은 이탈리아가 이 월드컵을 우승했다. 참고로 이탈리아에 패한 브라질은 경기 후 2명이 자살하고 5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충격에 빠졌다. 이를 데 사리아 참사라고 하며 32년전에 있었던 마라카낭의 비극과 32년 후에 있을 미네이랑의 비극과 더불어 브라질의 3대 잔혹사로 불린다. 브라질 대표팀의 3대 비극로 기억될 '미네이랑의 비극'..."나머지 참사들은 뭘까?" 32년 주기설인가 잔혹사이긴 해도, 미네이랑의 비극에 비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먹힌 해트트릭이었다. 오스트리아 0 - 1 프랑스 오스트리아 2 - 2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 1 - 4 프랑스 세 경기 모두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진행되었다. 이 조에서는 프랑스만 2번 모두 이기고 오스트리아와 북아일랜드는 비겼다. 서독과 프랑스와의 준결승에서는 후반 15분 서독 골키퍼 하랄트 슈마허와 프랑스의 파트리크 바티스통의 충돌 사고가 있었다. 플라티니의 스루패스를 경합 상황에서 바티스통이 달려들면서 슈팅했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고 직후 뒤늦게 뛰어나온 슈마허의 엉덩이와 바티스통의 얼굴이 부딪쳤다. 바티스통은 이 충돌로 의식을 잃고 교체되었지만(게다가 이가 두 개 나가고 갈비뼈 세 개에 금이 갔다) 파울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하랄트 슈마허는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보이며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팀을 결승에 올렸지만 결승전에서는 3대1로 이탈리아에게 패하였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결승에서 디에고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게 3대2로 패하여 결승을 두번이나 갔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컵을 안지 못하였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하긴 하였으나, 그는 자서전 때문에 감독인 프란츠 베켄바워와 사이가 안 좋아져 주전은 물론 2군 명단에조차도 못 들어갔다. 은퇴 후에는 축구 감독을 하였는데,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기 하프타임 도중에 경질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골키퍼는 보도 일그너와 안드레아스 쾨프케였다. 물론 주전은 일그너. 골든볼 - 파올로 로시 (이탈리아) 실버볼 - 호베르투 파우캉 (브라질) 브론즈볼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서독) 득점왕 - 파올로 로시 (이탈리아) 골든글러브(야신상) - 디노 조프 (이탈리아) 신인상 - 마누엘 아모로스 (프랑스) 페어플레이상 -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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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 9회 하계 아시안 게임. 일본의 9연속 종합 1위 달성이 좌절되었다. 중국이 1974년 첫 참가 이래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2위로 밀어내고 아시안 게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주최국인 인도의 경기장 및 선수촌 부실공사와 공사지연으로 무지 욕을 먹었다. 티스푼 공사 북한의 서길산 선수는 사격 부문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7관왕에 올랐다. 7관왕은 아시안 게임 사상 단일 대회 최다관왕이다. 북한 축구 대표팀은 쿠웨이트와의 준결승전에서 2:3으로 패한 직후 편파 판정으로 졌다며 주심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3, 4위전 출전이 금지되었고, 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자동으로 3위(동메달)에 오르게 되었다. 한편 아시아 축구 연맹(AFC) 집행위원회는 북한에 2년간 국제 축구 대회 출전을 금지하는 강력한 추가 제재를 가하게 된다. 그리고 이 덕을 제대로 본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광탈했던 대한민국은 북한이 실격되자 어부지리로 북한의 쿼터를 받아 결선 라운드에 진출 후 우승,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진출해서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 북한의 쿠웨이트전 주심폭행 사건은 당시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과거 출판된 반공동화 및 반공교재에서 '북한의 스포츠맨십은 개같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언급된 사례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북한 vs 중국의 A매치에서 갑자기 북한선수가 "중공놈의 새끼들 때려죽여라"라면서까지 중국선수를 폭행한 사건도 언급되고 있는데, 여러 정황상 사실무근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북한이 국부천대 이후의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한 적은 전혀 없으니 중국 대륙을 중공이라 칭할리도 없고, 적어도 2000년대 이전에는 중국과 매우 돈독한 혈맹 관계였기 때문에.... 또 다른 이야기지만 한 반공 서적에서 북한의 여자 체조 선수가 몸을 유연하게 해준다는 주사를 맞았다가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도핑에 걸려 참가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생명도 위험하다면서 실명까지 거론했는데, 이 선수 모스크바 올림픽에 멀쩡히 참가했고(메달은 못 땄지만), 이 대회에서는 금메달 땄다. 이 책은 이 대회 이후에 나왔다는 것이 또 함정. 원래 당시 반공 서적에서 없는 이야기 만들어서 쓴 것도 꽤 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4강전에서 226cm의 장신 센터 오카야마 야스다카가 있는 일본을 91:90으로 승리하더니, 결승에서 중국을 85:84로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제친 것은 1974년 대회 이후 두 번째였다. 관련기사 이 때 우승 이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안 게임에서 번번히 중국 앞에서 좌절했다가 20년이 지난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다. 대만은 중국의 압박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안습 대한민국의 여자 테니스 선수인 설민경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 대회 이후 32년 뒤 설민경의 아들인 야구선수 황재균(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 대만과의 야구 결승전에서 쐐기타를 날리며 금메달을 차지해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최초의 모자(母子)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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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동아일보 선정 1982년 국내외 10대 뉴스 경향신문 1982년 12월 24일자에 실린 국내외 주요 사건사고 일지 매일경제신문 1982년 12월 11일자에 실린 국내외 주요 사건사고 일지 이 해에 한-미 양국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을 기준으로 수교 100주년을 성대히 기념했고, 3월 27일 한국프로야구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또 '야간통행금지'가 폐지돼 밤중에 울리던 사이렌 소리가 사라졌다. 그러나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듯이, 상반기엔 우범곤 사건으로 충격을 줬고, 5월 들어 이철희-장영자 사건이란 대규모 권력형 비리스캔들이 터져 국민들로부터 "정의사회구현 좋아하네"라는 말이 나돌게 만들었다. 해외 대중음악계에선 마이클 잭슨이 음반 Thriller를 발매하며 문화계의 인종 장벽이 붕괴되었으며 대중 음악계의 엄청난 사건으로 기억되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남아프리카 제재 완화의 해'로 지정했다. 지폐로만 존재했던 500원짜리 화폐가 주화로 처음 발행되었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안정'을 강조하였다. 종전의 한국전력(주)가 '한국전력공사'로 개편되었다. '교통사고특례법'이 시행되었다. 1월 2일: 문교부는 '중고생 교복 및 두발자율화'를 발표하였다. 1월 3일: 전두환 대통령은 남덕우 대신 유창순을 새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등 5개 부처에 개각을 단행하였다. 1월 5일 국무회의는 '야간통행금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당일 자정을 기해 야간통행금지가 폐지되었다. 과기처는 중앙관상대를 '중앙기상대'로 개편하였다. 문교부는 유치원~고등학교 과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1월 7일 보사부는 유흥업소 정기휴일제 폐지 및 영업시간 자율화를 결정하였다. 한국은행은 통화규제방식을 간접규제로 바꾸어 은행별 여신한도를 철폐했다. 북한주민 김용준이 중부전선을 넘어 귀순하였다. 1월 10일 대한체조협회는 서울국제체조경기대회 창설 및 예산확대 등을 담은 '체조중흥안'을 확정하였다. 전국 각지에 개기월식이 발생했다. 1월 11일 정부와 민정당은 1991년까지 새 국제공항을 건설한다고 합의하였다. 한국은행은 개인 신용카드제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이 설립되었다. NATO는 소련과 폴란드에 정치/경제 제재 경고를 내렸다. 1월 13일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이 설립되었다. 에어 플로리다 90편 B737-222기가 미국 워싱턴 포트맥 강에 추락해 탑승객 79명 중 74명과 지상인원 4명이 사망했다(에어 플로리다 90편 추락사고). 1월 14일: 정부는 금리를 1% 포인트로 내리는 한편 수출지원금융을 확대했다. 1월 16일: 문공부는 국전 폐지 후 '대한민국미술대전'과 '현대미술초대전'을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1월 17일: 시사영어사가 TOEIC 시험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였다. 1월 19일: UN은 세계 인구가 43억 3,600만 명이라고 밝혔다. 1월 21일: 당안리 화력발전소 3호기가 폐기되었다. 1월 22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회 국정연설에서 '민족화합 민주통일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독립유공자협회가 설립되었다. 1월 23일: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팀이 서독 오픈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월 25일: 귀순자 김용준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측이 주민계층을 10개로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6일 김종철 국민당 총재는 연두기자회견에서 정치관계법 개정 방침을 제시하였다. 김일 북한 조평통 위원장은 전두환 대통령이 제시한 '민족화합 민주통일 방안'을 거부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1월 27일: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연두기자회견에서 대통령/국회의원 선거법 개정 및 정치 피규제자의 해금을 촉구하였다. 1월 30일: 콘트롤데이타노조가 노동부에 쟁의신고를 냈다. 2월 1일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이산가족상봉 실현 등 20개 남북한 시범사업을 북한에 제시하였다. 서울형사지법은 윤보살 피살사건 선고공판에서 고문에 의한 자백은 증거가 될 수 없다며 고숙종 피고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체신부는 '우편저금제'를 부활하였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전두환의 통일방안을 지지하는 친서를 보냈다. 2월 2일: 시리아군이 지방 소도시 하마에서 일어난 무슬림 형제단의 봉기를 진압하면서 도시가 초토화됐고, 약 25,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2월 5일 국무회의는 제주대를 종합대학으로 승격키로 결정하였다. 공군 C-123 수송기가 훈련 도중 악천후로 제주도 한라산 개미등계곡에 추락해 특전사 장병 53명 전원이 순직했다.(제주 C-123 추락사고) IOC는 1988 서울올림픽부터 테니스, 탁구 등을 정식종목, 태권도를 시범종목으로 각각 채택하였다. 영국 정부는 소련 및 폴란드 제재조치를 발표하였다. 2월 6일 문교부는 김종필, 김진만, 이후락이 각각 설립한 3개 사학재단을 국가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1983년부터 대학생 취업 시 교수추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로영화 <애마부인 이 종로 서울극장에서 개봉되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대전대 고글파이브 가 첫 전파를 탔다. 2월 8일 포철은 포항제철소 4기 설비를 준공시켰다. 일본 도쿄 호텔 뉴재팬에서 큰불이 나 투숙객 33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다쳤다.(호텔 뉴재팬 화재 사고) 2월 9일 외무부는 여권 발급을 각 직할시 및 도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발 JAL 305편 DC-8-61기가 일본 도쿄 오오타 구 앞바다에 추락해 탑승인원 174명 중 24명이 사망했다.(일본항공 350편 추락사고) 2월 10일 김준성 부총리가 "노동생산성이 향상되더라도 임금상승 몫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내무부는 민방위훈련 연령을 50세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경로우대제를 실시하였다. WBC S플라이급 챔피언 김철호가 대구 타이틀전에서 일본의 이시이 고키를 KO로 꺾어 4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북한 조평통은 20개 남북시범사업 제의 거부 및 남북정치연합회담 제의성명을 발표했다. 2월 12일 안기부는 경기 강화군 미법도에 거주한 간첩혐의자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의료보험 임의적용대상을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한다고 결정하였다. 경찰은 YWCA 위장결혼식사건 관련 수배자 문국주와 이명준을 연행했다. 2월 13일 병무청은 '육군일선병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팀 스피릿 '82 한미연합훈련이 개시되었다. 2월 14일 노신영 외무장관이 스리랑카 등 4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였다. 워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더 스테이트 지 회견 중 한국 민주인사들에 대해 "버릇없는 애X끼들"이라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2월 15일 KBS1에서 <11시에 만납시다 가 첫 전파를 탔다. MBC에서 거부실록 제1작 <남강 이승훈 이 첫 전파를 탔다. 미국 정부는 일본에 1985년까지 경보기 12대를 구입할 것을 요구했다. 2월 16일 상공부는 섬유산업구조 개편 등 '섬유산업육성방안'을 확정하였다. 미 국방부는 개량형 호크 유도미사일 170기와 로켓 723기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월 19일: 소련 정부는 SS-20 중거리 핵미사일의 극동 배치를 공식 시인했다. 2월 20일 문공부는 해방 이래 처음으로 이념서적 <칼 마르크스: 그의 생애, 그의 시대 의 시판을 허용했다. 박성철 북한 부주석이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4개국 순방차 출국했다. 정준기 북한 부총리가 소말리아 등 아프리카 5개국 순방차 출국했다. 2월 22일 서울대는 2학기부터 이념교육을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허담 북한 부총리 겸 외교부장이 알제리 등 5개국 순방차 출국했다. 길재경 북한 로동당 국제사업부장이 소련 등 동구권 3개국을 방문했다. 북한 조선로동당 대표단이 시리아 등 6개국을 순방했다. 아마추어 야구단 롯데 자이언트가 프로 야구단으로 전환하였다. 2월 23일 서울대는 제적/제명학생을 뺀 시위학생 1백여 명을 구제시키고 지도휴학생 64명의 복학을 허용하였다. 콘트롤데이타노조가 태업에 돌입하였다. 2월 24일 문교부는 소풍/수학여행 자유화방침을 발표하였다. 캐나다 경찰은 전두환 암살음모 혐의 자국민 2명을 체포하고 북한으로 도주한 한국교포 최중화 등에 체포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최홍희의 아들 2월 25일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대북성명에서 남북 고위대표회담을 3월중에 개최하자고 제의하였다. 정부는 1988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도심 76곳 및 변두리 67곳을 1985년까지 재개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2월 26일 주한미공군은 공중근접지원기 A10을 한국에 처음 배치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신학기부터 학회 활동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2월 28일: 상공부는 승용차부문 생산 이원화를 결정하였다. 3월 1일 경기신문이 제호를 <경인일보 로 바꾸었다. 제주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아주공대가 종합대학 승격에 따라 '아주대학교'로 출범하였다. 종전의 경남도시가스가 '경남에너지'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KBS는 TV시청료 선납제를 폐지했다. 3월 3일: 법무부는 전두환 대통령 취임 1주년 및 삼일절 특사에 따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5.18 관련자 등 시국사범을 포함한 2,863명을 사면/가석방시켰다. 3월 4일 치안본부는 '전두환 대통령 위해음모사건' 관련자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수배 중이던 민주헌정동지회 간사 유중남을 체포했다.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이 설립되었다. 3월 5일 상공부는 광양 제2제철소 건설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문교부는 '대학문화육성위원회' 설치/운영을 각 대학에 지시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메탈히어로 시리즈 제1작 <우주형사 갸반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7일: 북한 당/정 대표단이 가이아나 등 남미 공산국가 4개국 순방차 출국했다. 3월 10일: 한국데이타통신이 창립되었다. 3월 13일 한국콘트롤데이타는 임금인상 단체교섭 중 이영순 노조위원장 등 6명을 해고시켰다. 콘트롤데이타노조는 이영순 위원장 등 6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3월 16일: 정부는 법무부 등 5개 부처를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하고 구 중앙청 건물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하도록 하는 '정부종합청사 재배치 계획'을 발표하였다. 3월 18일 부산 대청동 미국문화원에서 큰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3월 19일 동자부는 '원유도입 자율화계획'을 확정하였다. 수사본부는 '부미방 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서울올림픽범민족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3월 20일 내무부는 35개 읍면/225개 동리 통금을 추가 해제시켰다. 서정화 내무장관은 부미방 사건 관련자 현상금을 2천만 원으로 한다고 밝혔다. 체육부가 정식 발족되었다. 3월 24일 신정-민사 양당이 합쳐져 '신정사회당'으로 출범하였다. 내무부는 부미방 사건 관련자 현상금을 3천만 원으로 증액했다. 문공부 문화재위는 묘법연화경판각 등 28종을 국보로 지정하였다. 브레즈네프 소련 서기장이 20년만에 대 중공 화해를 제의하였다. 3월 25일: 정부는 올림픽복권, 기념주화, LA올림픽 참관복권 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3월 26일: 중공 정부는 브레즈네프 소련 서기장의 화해제의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 한국프로야구 첫 개막식이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3월 28일: 제1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3월 30일 치안본부는 부미방 사건 관련자 김화석 등 5명을 검거하고 주동자 문부식과 김은주를 수배한다고 밝혔다. 제17차 한미안보연례협의회가 개최되었다. 3월 31일 이시정, 유연식 등 동국대생들이 유인물 <전국 민주학우에게 보내는 글 1백여 장을 뿌리며 시위를 벌였다. 북한의 김정일이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서 <주체사상에 대하여 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4월 1일 정부는 '유아교육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였다. 은행신용카드협회가 설립되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소련의 핵 동결 제안을 거부했다. 부미방사건 주동자 문부식과 김은숙이 천주교 원주교구 교육원장 최기식 신부의 설득으로 자수했다. 조선 중기 작품 <미인도 가 윤선도 고택 녹우당에서 발견되었다. 4월 2일 이규호 문교장관은 전국대학총학장회의에서 학생지도 및 좌경 이데올로기 비판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부미방사건 관련자 김현장과 김영애가 자수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설립되었다. 문공부 문화재위는 전국 노거수 53그루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재일 프로바둑기사 조치훈이 십단위전 결승에서 오다케 히데오를 꺾어 3관왕을 달성하였다. 아르헨티나군이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했다.(포클랜드 전쟁) 영국 정부는 아르헨티나와 단교를 선언하였다. 4월 3일 문교부는 전국 대학 지하서클이 73개이며 대책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림픽을 위해 잠실 주변 대기오염 측정장치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4일 포클랜드 제도 영국 총독부가 아르헨티나군에 항복했다. 북한 평양 남산재에 국립도서관 '인민대학습당'이 문을 열었다. 4월 5일 문교부는 고교에서도 좌경 이데올로기 비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문부식 등 부미방사건 관련자 4명을 구속하는 한편, 최기식 신부 등 가톨릭인사 4명을 범인 은닉 혐의로 연행했다. 치안본부는 박관현, 윤한봉 등 5.18 관련자 9명을 긴급 수배했다. 경찰은 박관현, 박계동 등 5.18 관련자 2명을 검거했다. 대처 영국 총리가 포클랜드 제도의 탈환을 선언하였다. 영국 해군 측이 아르헨티나령 포클랜드 제도로 출동하였다. 4월 8일 부산시경은 최기식 신부 등 부미방사건 관련자 4명을 구속했다. 경향신문사가 <레이디경향 을 창간하였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지하철 3호선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당했다. 4월 9일 재무부는 금융기관 점포 신설규제를 완화시켰다. 허문도 문공차관은 "새 시대의 언론인들은 비판보다 계도를 먼저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 평양 경흥동에 '평양제1백화점'이 준공되었다. 4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은 사정협의회에 부정의식 추방 등 의식개혁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하였다. 사정협의회는 '의식개혁 9대 실천요강'을 발표하였다. 4월 11일 김수환 추기경은 부활절 강론에서 천주교 탄압에 항의하였다. 전북 남원군 아영면 고분에서 가야시대 철제갑옷 등 27점이 발굴되었다. 4월 1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정부 당국에 묻는다 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13일 안기부는 고정간첩망 3개를 적발해 관련자 13명을 검거하고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해문제연구소(이하 공문연)'가 설립되었다. 4월 14일: 사회정화위는 '의식개혁추진 세부화계획'을 발표하였다. 4월 15일 교회사회선교회는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에 대한 우리의 견해 란 제호로 성명을 발표하였다. 국제교류진흥회가 설립되었다. 북한 평양 대동강변에 주체사상탑이 세워졌다. 4월 17일 캐나다 헌법이 제정되었다.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다. 4월 19일 원진프로모션 회장 김상기가 자살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시나이반도 정착민들을 분산 이주토록 하였다. KBS3에서 <딩동댕 유치원 이 첫 전파를 탔다. 4월 20일 노신영 외무장관은 교회사회선교회 4.15 성명에 유감을 표명했다. 치안본부가 '경찰특공대'를 창설하였다. 수출촉진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4월 21일: 서울지검은 교회사회선교회 4.15 성명서와 관련해 김승훈 신부 등 11명을 소환해 발표 경위를 조사했다. 4월 23일 부미방 사건 성명과 관련된 교회사회선교회 소속 목사 11명이 풀려났다. 정일형 전 신민당 부총재가 세상을 떴다. 4월 25일 부시 미국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스라엘군이 시나이 반도에서 완전 철수함과 동시에 이집트로 15년만에 반환되었다. 4월 26일: 경북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 순경이 인근 5개 마을에서 총기를 난사해 주민 60여 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당했다. 4월 27일 의령 총기난사사건 주범 우범곤이 경찰과 대치도중 자폭해 사건이 종결되었다. 유창순 국무총리는 의령 총기난사사건을 납득할 수 있는 쪽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4월 28일: 전두환 대통령은 서정화 내무장관과 박영수 서울시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새 내무장관직에 노태우, 체육장관직에 이원경, 서울시장직에 김성배를 각각 임명하였다. 4월 29일 정부는 의령 총기난사사건 피해자들에게 영농자금 상환 연기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 부산지검은 부미방사건 수사결과 발표 후 관련자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국립지리원은 1/5,000 지도를 시중에 판매한다고 결정하였다. 4월 30일: UN해양법회의는 영해를 12해리, 경제수역을 200해리로 규정한 <국제해양법조약 을 채택하였다. 5월 1일: 영국 공군 발칸 폭격기가 포클랜드 제도의 스탠리 공항을 폭격해 반격에 나섰다. 5월 2일: 영국 해군 원자력 잠수함 HMS 컨커러가 아르헨티나 해군의 중순양함 헤네랄 벨그라노를 격침시켰다. 5월 4일 손재식 국토통일원 장관은 원자재와 1차산품 등의 남북교역을 제의하였다. 아르헨티나 해군 항공대 소속 쉬페르 에탕다르에서 발사한 엑조세 공대함미사일이 영국 해군 구축함 셰필드를 파괴했다.(엑조세 쇼크) 5월 5일: 한국 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다. 5월 6일: 주한 미국대사 리처드 워커는 관훈클럽 초청 연설에서 한국 내 반미감정은 보편적 움직임이 아니라고 밝혔다. 헝가리 인민 공화국이 국제통화기금에 가입했다. 5월 7일: 대검은 장영자-이철희 부부를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5월 8일: 정부는 '경로헌장'을 발표하였다. 5월 10일 민정당은 이철희-장영자 사건 진상규명 및 공개를 정부에 요구하였다. IMF는 한국 정부에 환율 인상을 촉구했다. 5월 11일 전두환 대통령은 이철희-장영자 사건의 진상 철저조사 및 사건 관련자 엄단을 지시하였다. 정부는 이철희-장영자 사건 관련업체 6개 중 일신제강과 공영토건을 부도처리시키고 각각 법정관리/공매 처분키로 하였다. 5월 12일 내무부는 전국민/전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신고망을 조직한다고 결정하였다. 광진공 사장 이규광이 이철희 부부 비호세력으로 밝혀져 사표가 수리되었다. 5월 15일: 검찰은 이철희-장영자 사건과 관련된 전 조흥은행장 임재수 등 은행관계자 4명과 사채업자 3명을 구속하였다. 5월 16일: 검찰은 공영토건 회장 변강우, 일신제강 회장 주창균, 장영자의 첫 남편 김수철 등 6명을 구속하였다. 5월 17일: 일신제강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5월 18일 검찰은 장영자의 형부 이규광을 한국-중동 합작은행 설립청탁 및 1억원 수수 혐의로 구속하였다. 경찰은 5.18 2주기 추모행사 참석자 18명을 연행했다. 5월 19일: '5.18 사건 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5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민정당 일부 당직을 개편하여 신임 사무총장에 권익현, 정책위원장에 진의종, 총재비서실장에 남재두, 대변인에 김용태를 각각 임명하였다. 검찰은 '이철희-장영자 거액어음사기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5월 21일 전두환 대통령은 법무부, 안기부 등 11개 부처 장관급에 대해 대폭 개각을 단행했다. 영국군이 포클랜드 제도를 탈환하였다. 5월 22일: 인천 전역에서 '한미수교 1백주년 기념비 기공식' 등 한미수교 100주년 관련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5월 23일: 맬컴 프레이저 호주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5월 24일 전두환 대통령은 프레이저 호주 총리와 청와대 회담에서 태평양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련 공산당은 유리 안드로포프 KGB 주석을 당 서기에 임명했다. 5월 27일: 영국 로이드선급협회는 한국이 선박수법 잔고 216만톤으로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라고 집계하였다. 5월 28일: 야당측은 '이철희-장영자사건 국정조사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국무총리 해임 공동결의안' 등 5개항을 공동 발의하였다. 5월 29일 국회 본회의는 야권이 공동발의한 김준성 부총리 등 관료 해임결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산악인 허영호가 이끄는 한국원정대가 히말라야 마칼루봉을 정복하였다. 5월 30일: 광주 횃불회사건 관련자 기종도가 병상 유언문에서 고문에 의한 사건 조작을 폭로하였다. 5월 31일: 횃불회사건 관련자 기종도가 옥중에서 숨을 거두었다. 6월 1일 국회는 야권이 공동발의한 '이철희-장영자사건 국정조사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국무총리 해임 공동결의안'을 부결시켰다. 노동부는 콘트롤데이타 미국본사의 해고자 6명 복직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공군 C-123 수송기가 경기 성남 청계산 중턱에 추락해 탑승장병 53명 전원이 사망했다. 같은 기종이 같은 해에 추락하고 사망자 수도 같았지만, 이쪽은 실제 훈련 중에 일어난 사고다. 6월 2일: 전두환 대통령은 새 외무장관직에 이범석, 안기부장직에 노신영을 각각 임명하였다. 6월 3일: 용인자연농원이 대관람차 놀이기구 '우주관람차'를 개장했다. 6월 4일: 보사부는 전남 목포시를 의약분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다. 6월 5일 김지하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가 출간되었다. 강만길 교수 등이 쓴 <한국민족주의론 1권이 출간되었다. 6월 6일: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을 침공했다. 6월 11일 국세청은 김지하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를 낸 창작과비평사에 세무사찰을 가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SF영화 <E.T. 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6월 12일: 한국은행은 500원 주화를 시중에 유통하기 시작하였다. 6월 13일 1982 스페인 월드컵 개막식이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개최되었다. 칼리드 사우디 국왕의 승하로 파드 왕자가 왕위를 승계하였다. 6월 14일 한미섬유협정이 체결되었다. 아르헨티나군이 포클랜드 점령 74일만에 영국에 항복했다. 6월 16일: 전두환 대통령은 3당 대표회담에서 경제난국과 시국수습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6월 18일: 갈티에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포클랜드 전쟁의 패전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6월 19일: 내무부는 교통안전표지판 국제화를 결정하였다. 6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1980년대 말까지 전국의 지하수맥도 작성계획을 발표하였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가 <한국민속대관 완간기념회를 개최하였다. 6월 23일 정부는 대 공산권 문호개방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공, 소련 등 18개국에 관세상 편익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전남 목포지역 84개 약국들이 보사부의 의약분업 강행에 항의하며 휴업했다. 6월 24일 전두환 대통령은 유창순 대신 김상협을 새 국무총리직에 임명하는 등 3개 부처에 개각을 단행하였다. 영국항공 9편 B747-200기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상공에서 화산재 속에서 엔진이 꺼져 착륙 위기에 처하다 엔진 재점화로 자카르타공항에 비상착륙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다.(영국항공 9편 사건) 6월 25일 서울 반포대교가 개통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헤이그 대신 조지 프랫 슐츠를 국무장관직에 임명하였다. 6월 26일: 일본 문부성이 새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에서 중국 '침략'을 '진출'로, '출병'을 '파견'이란 용어로 바꾸도록 지시한 사실이 각 언론매체에 보도되어 파문이 일었다. 6월 28일: 정부는 금리 및 법인세율 인하, 시중은행 민영/자율화 등을 담은 '경제활성화대책'을 마련하였다. 7월 3일: 정부는 사채양성화 및 금융거래정상화를 위해 1983년 7월 1일부터 전 금융거래 실명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7월 7일: 국내 최초의 민간은행 '신한은행'이 설립되었다. 7월 9일: 라스베가스행 팬암 759편 B727-235기가 미국 뉴올리언스공항 이륙 도중 윈드시어로 추락해 탑승자 145명 전원 등 총 153명이 숨졌다.(팬암 759편 추락 사고) 7월 12일: 대한체육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직에 선출하였다. 7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준공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술조사단은 강원도 철원에서 조선시대 철회백자도요지를 발굴해냈다. 제12회 세계평화국제학술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7월 20일: 미국 콘트롤데이타가 한국지사 폐업을 결정했다. 7월 22일 경제장관협의회는 제일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을 9월부터 민영화하기로 결정했다. 문교부는 일본 정부에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요구를 결정하였다. 7월 23일 오가와 헤이지 일본 문부상이 한국측의 일본 역사교과서 시정요구를 '내정간섭'이라고 발언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 근방 발렌시아에서 영화 <환상특급 촬영도중 주연배우 빅 모로와 아역 배우 2명이 촬영 중 추락된 헬기 날개에 의해 사망했다.(환상특급 헬기추락 사건) 일본 정부는 '방위력증강 5개년 계획'을 확정해 총 방위비를 15조 4천억 엔으로 확정했다. 7월 26일 정부는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기간 중 공공차관 49건에 79억 5천 6백만 달러를 도입키로 했다. 상공부는 기아산업-동아자동차 통합 추진작업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하였다. 7월 27일: 한국 정부는 일본측에 역사교과서 왜곡 및 각료들의 관련 발언 등 진상규명을 촉구하였다. 7월 30일: 일본 정부는 한국측의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 비판을 수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7월 31일 전두환 대통령은 경남 진해 기자회견에서 태평양 정상 연례회담을 실현키 위해 5개항 원칙을 제시했다.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관련 성명을 발표하였다. 8월 2일 만화가 임웅순이 만든 <팔방이 가 소년한국일보에서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미 국무부는 특별보고서에서 남북한이 일부 무기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3일: 치안본부는 운전/조깅 중 헤드폰 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개시하였다. 8월 4일: 내무부는 1983년부터 순경모집 중단 후 신규인력을 전경으로 전환하는 '경찰행정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8월 9일: 클로드 셰이송 프랑스 외무장관은 남북한 교차승인에 의한 한반도 통일 촉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8월 15일 전두환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을 포함한 공산권 국가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사회개방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법무부는 광복절을 기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및 5.18 관련자 등 1,286명을 특별 사면시켰다. 8월 16일: 전두환 대통령은 가봉 등 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을 위해 출국하였다. 8월 17일: 정부와 민정당은 6.28 및 7.3 조치를 대폭 수정하여 신규 무기명 유가증권 발행을 금지토록 하였다. 8월 21일: PLO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철수를 개시하였다. 8월 27일: 이진희 문공장관은 일본 정부가 교과서 문제부분 시정을 각서로 화답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독립기념관 건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중공 정부는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시정 약속을 거부하고 구체적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8월 31일: 중소기업은행이 중금채 발행을 개시하였다. 9월 1일: 민정당은 소속 의원 등 180명을 대상으로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소유 부동산등록을 개시하였다. 9월 3일 조선어학회 사건 고법 판결문이 부산지검 문서보관창고에서 발견되었다. <임진록 이 경북 의성에서 발견되었다. 9월 4일: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되었다. 9월 6일 서울시경은 조사요원으로 배치할 여형사 28명에 대해 교육을 개시하였다. 국민독서자료추천위는 227권의 추천도서목록을 발표하였다. 9월 8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원자력 수출 통제국에 한국을 제외시켰다. 9월 9일 제일은행-탁은이 정부 보유주식 공매를 개시하였다. KAL 기술진이 조립한 마하1.6짜리 국산 초음속 전투기 F5/F 타이거 II의 시험비행이 성공되었다. 9월 10일: 안기부는 송지섭 등 간첩단 29명을 검거하고 이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 대법원은 자필로 작성/날인한 자술서도 강압으로 작성된 건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판시하였다. 한국 대표팀이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1위로 우승을 달성하였다. 9월 15일 사회정화위는 음성적 과외 집중단속을 지시하였다. 한양대부속병원이 '장기은행'을 정식 발족하였다. 미국 가넷 컴퍼니가 <USA 투데이 를 창간하였다. 9월 16일: 북한의 김일성이 중공을 공식 방문했다. 9월 17일 미국 뉴욕 금융계 측은 한국 외채가 1981년 기준으로 3백 50억 달러로 세계 5위에 든다고 밝혔다. '조치훈후원회'가 설립되었다. 레바논 팔랑헤당 소속 기독교 민병대가 이스라엘군의 방조 하에 서베이루트 사브라 및 샤빌라에 각각 소재한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습격해 팔레스타인 난민 1,800여명을 학살했다. 9월 18일: 시조시인 노산 이은상이 세상을 떴다. 9월 19일: 서울대 학생들은 <한일경제협정 반대, 역사교과서 왜곡시정 일제타도 등이 적힌 유인물 1천여 장을 뿌리며 반일/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9월 20일: KBS2에서 TV유치원 하나둘셋이 첫 전파를 탔다. 9월 21일: 제23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9월 22일: <전자시보 가 창간되었다. 9월 24일: 1982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역삼동에서 개막했다. 9월 25일: 문예진흥원이 '제1회 대한민국가을미술대전'을 개최하였다. 9월 26일: 슐츠 미국 국무장관은 이범석 외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과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9월 27일: 외무부는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주한 일본공사를 통해 39개항의 시정 자료를 전달했다. 9월 28일 정부는 '한강종합개발사업 착공식'을 거행하였다. 워커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 강연에서 한국인들은 민족 중심적 행동양식을 회피하라고 언급했다. 9월 29일 제일은행이 민영화되었다. 미국에서 타이레놀 독극물 주입 사건이 발생하였다. 9월 30일: 원풍모방 노조원 650여명 중 4백여 명이 사측 폭력배들의 구타로 입원하고 나머지 4명이 연행되었다. 10월 1일 국방부는 육군 특공대를 창설했다. 육영재단이 어린이 만화잡지 <보물섬 을 창간하였다. 서독 하원은 슈미트 총리 불신임안을 가결한 후 헬무트 콜 기민당 총재를 새 수상직에 선출하였다. 10월 3일: 일본 TBS에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가 첫 전파를 탔다. 10월 6일: 이범석 외무부 장관은 영국 왕립국제연구소 연설에서 미국-소련-중국-일본 4국의 합의 없이는 한반도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10월 7일: 원풍모방노조는 노조파괴에 대항하는 항의 기도회가 무산되자 가두시위를 벌였다. 10월 8일 금성사가 한국 가전업계 최초로 미국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 컬러TV 공장을 설립하였다. 남민전 사건 사형수 신향식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10월 10일: 원불교 서울회관이 준공되었다. 10월 12일 새벽 5시경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UFO 출현 소동이 일어났다. OB베어스가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승 1패로 꺾어 원년 첫 우승을 차지했다. 5.18 당시 총학생회장이던 박관현이 광주교도소에서 단식투쟁 도중 옥사하였다. 10월 13일: 경북 울진원전 9, 10호기가 착공되었다. 10월 16일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국방부는 중공군 조종사 오영근이 MiG-19기로 한국으로 망명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미-일 양국 군대가 북방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10월 19일: 문교부는 대입학력고사 과학과목에 가산점을 적용키로 결정하였다. 10월 20일: 환경청은 진해, 부산, 울산, 광양 등 4개 해역을 '연안오염특별관리해역'으로 선포하였다. 10월 21일: 제16차 OANA(태평양 통신사 기구) 이사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10월 22일: 홍콩 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에서 미-북 양국은 1979~1981년 사이에 31만 달러 규모의 직접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10월 23일: 법무부는 감호소 수용 중인 보호감호 대상자에 중간출소제 실시를 결정하였다. 10월 28일: 스페인 총선에서 사회노동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같은 날 이웃 포르투갈에서도 군정이 종식되었다. 10월 29일 이광표 문공장관은 중앙지 지방주재기자 부활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 리비아 국가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했다. 77그룹은 제3세계 경협회의에서 이스라엘을 제외키로 결정했다. 10월 30일: 민정당은 금융실명제 실시를 연기키로 결정했다. 11월 3일: 제37차 국제청년회의소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11월 5일: 서울 아현동 로터리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가스가 누출되어 현장인원/경찰 등 5명이 숨졌다. 11월 10일: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세상을 떠났다. 11월 11일 문공부는 경주 155호 고분에서 발견된 천마도장니를 국보 207호로 지정하였다. 한국핵연료(주)가 설립되었다. 11월 12일 게스틴 시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브레즈네프 서기장의 유고로 안드로포프 서기가 새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했다. 11월 14일: 프로권투선수 김득구가 미국 라스베가스 WBA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레이 맨시니에게 턱을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11월 17일: 찰스 L. 도넬리 주일미군사령관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공동으로 대 소련 방위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월 18일 일본 정부는 교과서 시정을 위해 한국이 제시한 13개항/19가지 내용 중 4개항/6가지만 시정하고 나머지는 시정이 곤란하거나 계속 검토하겠다고 통고했다. 뇌사판정을 받은 프로권투선수 김득구가 사흘 만에 병상에서 숨을 거두었다. 11월 19일: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인도 자와할랄 네루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1일: 월성원전 3호기가 시험 가동되었다. 11월 25일: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행정관리청 장관이 새 총리직에 취임했다. 11월 30일: 미국 유명가수 마이클 잭슨이 앨범 Thriller를 미국 전역에 발매하며 월드스타의 서막을 알렸다. 12월 2일: 미국 유타대 메디컬센터가 세계 최초로 영구인공심장 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2월 6일: 아르헨티나 노동자들이 인권침해 등에 항의하며 전국적으로 파업을 전개했다. 12월 8일: 전북도경은 '오송회' 관련자 이광웅 교사 등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오송회 사건) 12월 13일 국회 재무위는 금융실명제를 1986년부터 실시키로 의결하였다. 부산고법은 부미방사건 관련자 문부식-김현장에 사형, 김은숙 등 4명에 징역 10년 등 실형선고를 각각 내렸다. 12월 14일: 서울 구로구 호암산에서 24세 이발소 여종업원의 사체가 발견되었다.(죽음을 연출한 사진 사건) 12월 16일: 정부는 청주교도소 복역 중이던 김대중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시켰다. 12월 20일 '1천만 이산가족 재회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케난 에브렌 터키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2월 2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 교대역 구간이 개통했다.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김대중이 부인과 함께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12월 24일: 법무부는 5.18 및 김대중사건 관련자를 포함한 재소자 1,206명을 형집행정지로 석방시켰다. 12월 27일: 한국조명가협회가 설립되었다. 12월 29일: 대구 하서동 금호관광호텔에서 큰불이 나 투숙객 10명이 죽고 20명이 부상당했다. 12월 30일: 브라질 정부는 대서방 외채 원금상환을 동결시켰다. 12월 31일 의무경찰제 신설을 골자로 한 새 전경설치법이 제정되었다. 세네월드 유엔군 사령관은 한미연합사 육/해/공군의 현대화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상공에 외계인의 거대한 우주선이 출현했다. 이 우주선은 이후 3개월 동안 그 자리에 뜬 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 디스트릭트9 7월: 외계인들의 반응을 기다리다 지친 남아공 정부는 마침내 직접 우주선의 외벽을 뚫고 들어가 영양실조로 허약해진 외계인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지상의 디스트릭트9에 수용했다. - 디스트릭트9 7월 12일: 에니그마 평행계에서 사람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모두 사라졌다. - 겁스 무한세계 멀린-1에서 포클랜드 전쟁에서 콘도르 그룹의 나치 마법사들을 배후에 둔 파시스트 아르헨티나가 영국을 이기자 이에 자극받아 전 세계에서 네오 파시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 겁스 무한세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슈퍼스타 감사용, 피끓는 청춘의 배경 연도. 만화 AKIRA에서는 도쿄 중심지에 정체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제3차 세계대전을 거쳐 도쿄 재건 작업을 통해 네오 도쿄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를 애니화한 AKIRA(1988)에서는 1988년에 발생한 것으로 바뀌었다. 게임 Papers, Please의 배경년도이다. 1월 1일 - ILLSON: 대한민국의 힙합 MC. 본명 손창일. 1월 3일 - 박지윤: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1월 4일 - 강혜정: 대한민국의 배우. 1월 6일 - 에디 레드메인: 영국의 배우. 1월 7일 - 이지현: 대한민국의 성우. 1월 9일 - 캐서린 미들턴: 영국의 왕세손비. 1월 10일 이치키 미츠히로: 일본의 성우. 후쿠엔 미사토: 일본의 성우. 1월 11일 - 손예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손언진. 1월 13일 - 상추: 한국의 래퍼. 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본명 이상철. 1월 14일 - 빅토르 발데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17일 - 환희: 한국의 가수,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본명 황윤석. 1월 19일 - 나카소네 야스타카: 일본의 정치인. 1월 25일 박선영: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사쿠라이 쇼: 일본의 가수, 그룹 아라시의 멤버. 1월 26일 KCM: 한국의 가수. 본명 강창모. 무라카미 싱고: 일본의 가수, 그룹 칸쟈니∞의 멤버. 1월 29일 - 스즈키 나오코: 일본의 아나운서. 1월 30일 - 토쿠야마 히데노리: 일본의 배우. 2월 1일 - RUKI: 일본의 보컬리스트, 밴드 the GazettE의 멤버. 2월 2일 차지연: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간미연: 대한민국의 가수. 2월 4일 - 김병민: 대한민국의 시사평론가, 정당인. 2월 5일 로드리고 팔라시오: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코바야시 유우: 일본의 성우. 휘성: 대한민국의 가수. 2월 6일 앨리스 이브: 영국의 배우. 허미영: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2월 9일 - 심규혁: 대한민국의 성우. 2월 10일 - 호소야 요시마사: 일본의 성우. 2월 11일 박화요비: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박레아. 크리스티안 마지오: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16일 - 이민정: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7일 - 아드리아누: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20일 - 장기하: 대한민국의 가수. 2월 22일- 이선영: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2월 24일 - 이리나 차시나: 러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2월 25일 - 한가인: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김현주. 3월 1일 - 김민희: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일 - 이종범: 대한민국의 만화가. 3월 3일 류이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장신민: 대한민국의 전 가수. 3월 4일 손승락: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 랜던 도노반: 미국의 축구 선수. 3월 9일 - 신준기: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 버즈의 베이시스트. 3월 11일 - 소라 버치: 미국의 배우. 3월 13일 이수경: 대한민국의 배우. 하타노 와타루: 일본의 성우. 신애: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조신애. 3월 15일 김주현: 한국의 코미디언. 강민: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전 프로게이머, 프로게이머 해설가. 3월 23일 - 정태우: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4일 한채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김서현. KENN: 일본의 성우. 3월 26일 - 미켈 아르테타: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28일 신재웅: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이윤희: 대한민국의 성우. 3월 30일 - 윤요섭: 대한민국의 야구 지도자, 전 야구선수. 4월 1일 - 박정배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4월 5일 - 제춘모: 대한민국의 야구인. 4월 9일: D-myo: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4월 11일 김현지: 대한민국의 성우. 최송현: 대한민국의 배우, 前 아나운서. 박종윤: 한국의 전 야구선수. 줄리엔 강: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모델, 배우. 간종우: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사가. 4월 12일 - 길버트 멜렌데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16일 - 지나 카라노: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17일 이시영: 대한민국의 배우. 이준기: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2일. 시타야 노리코: 일본의 성우 카카: 브라질의 축구 선수. 4월 24일 정미애: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켈리 클락슨: 미국의 가수. 4월 25일 - 채병용: 대한민국의 야구 전력 분석가, 전 야구선수. 4월 26일 - 존 리: 영국의 가수, 배우. 4월 27일 - 이정호 : 대한민국의 야구 지도자, 전 야구선수 4월 30일 - 커스틴 던스트: 미국의 배우. 5월 1일 - 다리요 스르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5월 2일 - 고규필: 대한민국의 배우. 5월 4일 이소은: 대한민국의 배우, 미국의 변호사 자두: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김덕은. 카야모리 사야카: 일본의 작사. 5월 9일 김정우: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 전 축구선수. 장민석: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5월 10일 홍현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붐: 대한민국의 방송인. 본명 이민호. 아데바요 아킨펜와: 영국의 축구선수. 5월 11일 문세윤: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코리 몬티스: 캐나다의 배우. 5월 16일 - 주지훈: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8일 - 임주환: 대한민국의 배우, 모델. 5월 20일 김민식: 대한민국의 배우. 페트르 체흐: 체코의 축구 지도자, 전 축구선수. 5월 22일 - 아폴로 안톤 오노: 미국의 전 쇼트트랙 선수. 5월 24일 - 조쉬 피터스도프: 미국의 성우 5월 25일 브래드 스나이더: 미국의 전 야구선수. 이동진: 대한민국의 방송인. 5월 26일 - 마에노 토모아키: 일본의 성우. 5월 27일 -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캐나다의 프로레슬러. 5월 29일 김태균: 대한민국의 스포츠 해설가, 전 야구선수. 토네 켄타로: 일본의 성우. 6월 2일 - 오창석: 대한민국의 배우. 6월 3일 네스티캣: 대한민국의 만화가. 옐레나 이신바예바: 러시아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6월 5일 - 유인나: 대한민국의 배우. 6월 9일 - 요시다 쇼헤이: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6월 13일 - 김미려: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6월 14일 서재경: 대한민국의 배우. 랑랑: 중국의 피아니스트. 6월 15일 - 조 스티븐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6월 17일 - 아서 다빌: 영국의 성우 겸 배우. 6월 19일 기욤 패트리: 캐나다의 프로게이머. 사사키 사야카: 일본의 가수. 임태현: 한국의 야구 응원단 정원창: 대만의 배우 겸 모델 6월 20일 - 벤 브로드: 하스스톤의 前 디렉터. 6월 21일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영국의 왕족. 이대호: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6월 22일 - 배정우: 대한민국의 성우. 6월 23일 - 이비: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본명 조은별. 6월 25일 비: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본명 정지훈. 김재철 :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8일 - 정겨운: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9일 - 매슈 머서: 미국의 성우. 6월 30일 - 사이토 모모코: 일본의 성우. 7월 1일 - 아칙 스핀: 말레이시아의 가수. 7월 5일 -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7월 6일 - 박주형: 대한민국의 배우. 7월 7일 이상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아즈마 신이치로: 일본의 범죄자. 사카키바라 사건의 범인. 7월 11일 박혜나: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이나무라 유우나: 일본의 성우. 7월 12일 - 안토니오 카사노: 이탈리아의 전 축구선수. 7월 13일 야디어 몰리나: 푸에르토 리코의 야구선수. 추신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4일 - 김두현: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 전 축구선수. 7월 15일 박은영 -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아나운서. 오승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차도진: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6일 - 칼리 로이드: 미국의 축구선수. 7월 20일 - 박재상: 대한민국의 야구 지도자, 전 야구 선수. 7월 24일 루카 마그노타: 캐나다의 전 배우, 강력 범죄자. 애나 패퀸: 뉴질랜드의 배우. 7월 25일 - 한지상: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7월 26일 - 이영학: 대한민국의 범죄자. 7월 28일 - 케인 벨라스케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30일 - 김민정: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일 - 김경현: 대한민국의 가수, 더 크로스 2기 보컬 8월 4일 이지윤: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전미도: 대한민국의 배우. 8월 9일 공서영: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조세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8월 11일 - 손성희: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8월 12일 - 이희성: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8월 13일 - 세바스찬 스탠: 미국의 배우. 8월 14일 - BOH: 일본의 베이시스트. 8월 16일 토드 하버콘: 미국의 성우 겸 배우. wony: 대한민국의 만화가. 본명 박종원. 강은탁: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신슬기. 8월 17일 KillerBlood: 대만의 작곡가. 필 야기엘카: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8월 18일 이문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아카이 토시후미: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8월 19일 - 스티페 미오치치: 미국, 크로아티아의 이종격투기 선수. 8월 20일 - 사카모토 다이스케: 일본의 정치인. 8월 22일 - 고토 마이: 일본의 성우. 8월 23일 - 최승태: 대한민국의 농구 지도자, 前 농구 선수. 8월 24일 조제 보싱와: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킴 셸스트룀: 스웨덴의 축구 선수. 8월 25일 - 정재성: 대한민국의 전 배드민턴 선수. 8월 26일 요시다 마유미: 일본의 성우. 일리야 벨랴코프: 러시아 출신의 대한민국의 방송인. 8월 28일 카로 파리시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티아구 모타: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홍성기: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8월 29일 - 악사나: 리투아니아 출신 前 프로레슬러. 8월 31일 - 페페 레이나: 스페인의 축구 선수. 9월 1일 - 이그니토: 대한민국의 힙합 MC 9월 2일 이종훈: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조이 바튼: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9월 3일 세토 사오리: 일본의 성우. 후지무라 아유미: 일본의 성우. 9월 6일 - 정승환: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9월 7일 - 시라이시 료코: 일본의 성우. 9월 9일 - 오오츠카 아이: 일본의 가수. 9월 10일 조성환: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나우두: 브라질의 축구 선수. 9월 12일 - 라일라 모란 : 영국의 정치인. 9월 13일 - 김강민: 한국의 야구 선수. 9월 14일 신동욱: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신희석. 키라 요시코: 일본의 정치인. 9월 15일 - 전해리: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7일 - 자동: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이동훈. 9월 21일 - 최두영: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9월 22일 빌리 파이퍼: 영국의 가수 겸 배우.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9월 23일 - 이하나: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5일 - 현빈: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7일 - 제이윤: 한국의 가수. 그룹 M.C The Max 소속. 본명 윤재웅. 9월 30일 - 키에란 컬킨: 미국의 배우. 10월 2일 정근우: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요시카와 미키: 일본의 만화가. 10월 4일 - SHORRY J: 한국의 래퍼, 힙합 그룹 마이티 마우스의 멤버. 본명 소준섭. 10월 5일 요시다 사오리: 일본의 레슬링 선수. 김빈우: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7일 - 저메인 데포: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0월 8일 - 츠츠이 타이시 : 일본의 만화가. 10월 11일 발렌티나 젤랴예바: 러시아의 모델. 채태인: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10월 13일 - 조윤희: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6일 김아중: 대한민국의 배우. 안윤상: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0월 17일 - 벤자민 주키치: 미국의 야구선수. 10월 18일 - 박현빈: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본명 박지웅. 10월 19일 - 하지영: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10월 21일 - 사쿠라이 하루미: 일본의 성우. 10월 25일 - 김기두: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7일 - 가애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28일 맷 스미스: 영국의 배우. 쿠라키 마이: 일본의 가수. 후쿠이 유카리: 일본의 성우. 10월 31일 - 홍진호: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1월 1일 - 이재범: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일 - 후카다 쿄코: 일본의 가수, 배우. 11월 3일 - 요코야마 마사루: 일본의 작곡가. 11월 5일 정이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한지민: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7일 아이비: 대한민국의 가수, 뮤지컬 배우. 본명 박은혜. 윤봉길: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9일 - 키쿠치 코코로: 일본의 성우. 11월 10일 - 우라타 나오야: 일본의 가수, 그룹 AAA의 전 멤버. 11월 11일 - 김도: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이택기. 11월 12일 앤 해서웨이: 미국의 배우. 조영훈: 대한민국의 야구 지도자, 전 야구 선수. 티아고 실바: 브라질의 축구 선수. 금비: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거북이의 멤버. 11월 13일 - 코다 쿠미: 일본의 가수. 11월 18일 와타나베 아케노: 일본의 성우. V.K克: 대만의 피아니스트. 본명 쉬친이. 11월 19일 - 조나단 산체스: 푸에르토 리코의 야구 선수. 11월 22일 샬린 초이: 홍콩의 가수. 설의석: 대한민국의 야구인. 11월 23일 - 신성록: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4일 - 최혜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1월 25일 - 풍월량: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김영태. 11월 26일 - 송원근: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30일 - 시무라 유미: 일본의 성우. 12월 3일 황치열: 대한민국의 가수. 마이클 에시앙: 가나의 축구 선수. 12월 4일 - 닉 부이치치: 호주의 목사. 12월 7일 김경언: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잭 휴스턴: 영국의 배우. 12월 8일 니키 미나즈: 미국의 가수, 래퍼. 하밋 알틴톱: 터키의 축구 선수. 하릴 알틴톱: 터키의 축구 선수. 12월 13일 럼블 피쉬: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최진이. 키노시타 아유미: 일본의 배우. 12월 15일 - 찰리 콕스: 영국의 배우. 12월 20일 - 조중근 : 대한민국의 야구 지도자, 前 야구선수. 12월 24일 아이바 마사키: 일본의 가수, 보이그룹 아라시의 멤버. 카키하라 테츠야: 일본의 성우. 12월 26일 - 오구리 슌: 일본의 배우. 12월 30일 - 요시쿠라 마리: 일본의 작사이자 前 성우. 12월 31일 - 훌리오 데폴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선수. 1월 19일: 마츠바라 아오이 - 투하트 1월 22일: 카와이 유키코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1월 29일: 카와스미 마이 - Kanon 3월 2일: 사이버 가수 CYDA 3월 7일: 나천재 - 총몇명 스토리 4월 1일: 김지영 - 82년생 김지영 소설에서는 비교적 초반부인 '1982년~1994년' 파트에서. 영화에서는 후반부 자막에서 언급되었다. 4월 2일: 하야카와 료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작품의 배경은 1998년이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고1이다. 4월 4일: 마리아 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4월 15일: 코우사카 히카루 - 전설의 용자 다간 4월 29일: 미즈오리 시즈쿠 - Summer Pockets 5월 5일: 타마노 히나기쿠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5월 20일: 야에 카오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6월 4일: 타카스기 세이지 - 전설의 용자 다간 6월 7일: 미카미 테루 - 데스노트 6월 10일: 미타 카나코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7월 7일: 타니마 유리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8월 5일: 히무로 이즈미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8월 8일: 제프리 파울러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9월 1일: 스테판 제반니 - 데스노트 9월 15일: 허강민 - 검은방 시리즈 9월 26일: 스리 - 하마토라 9월 27일: 사쿠라코지 호타루 - 전설의 용자 다간 10월 10일: 토카시키 요코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10월 31일 L - 데스노트/애니메이션 원작에서는 1979년. 후마 요스케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11월 1일: 아즈마 유키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11월 3일: 스칼렛 오하라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애니메이션에선 1981년생으로 설정. 11월 27일: 모리무라 세이라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11월 30일: 히이라기 카가리 - 도사의 무녀 12월 3일: 정령지 - 플러스 내 기억 속의 이름 12월 20일: 이노우에 카오루 - SP 12월 23일: 미나세 나유키 - Kanon 일자 불명 리틀 제이콥 - GTA 4 학생 대부분 - 배틀로얄(소설) 199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들은 중3이다. 그러므로 빠른 생일에 해당되는 일부 학생들을 제외하면 1982년생이 된다. 시가라키 타테유키 - 역전검사 2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 해리 포터 시리즈 조동철 - 오 나의 귀신님 웅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하쿠아 료우가 산죠 유키토 이츠키 란루 히메가미 사쿠라, 키리사키 테츠로, 시가라키 타테유키, 닷츠 디니겔, 두르크 사드마디, 잉가 카르쿨 쿠라인 - 역전재판 시리즈 타카츠 유키나 - 도사의 무녀 히라노 미하루, 링 샤오유 - 철권 시리즈 1월 1일 - 하수영: 대한민국의 가수 1월 2일 - 이진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1월 13일 - 마르셀 카뮈: 프랑스의 영화감독 1월 17일 - 주옥경: 의암 손병희 선생의 부인 1월 28일 - 조긍하: <육체의 길 을 만든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월 29일 - 하야시야 히고로쿠: 일본의 라쿠고가 1월 31일 - 유장산: 대한민국의 영화촬영기사 2월 8일 - 호텔 뉴재팬 화재사고 희생자 33명 김태동: 제21대 보건사회부 장관, 제13대 체신부 장관, 전 일간내외경제-코리아헤럴드 사장 2월 13일 에리 치에미: 일본의 배우, 가수 프랑크 세슈에: 스위스의 전 축구 감독 2월 17일 델로니어스 몽크: 미국의 음악가 리 스트라스버그: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 영화 이론가 2월 18일 - 장운상: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2월 20일 - 김동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3월 2일 - 필립 K. 딕: 미국의 소설가 3월 5일 - 존 벨루시: 미국의 배우 3월 6일 - 아인 랜드: 미국의 소설가 3월 10일 - 시로타 미노루: 일본 야쿠르트 창업주 3월 16일 - 후지무라 아리히로: 일본의 배우, 성우. 주로 엉터리로 외국어를 구사하는 만담을 선보였다. 3월 18일 - 바실리 추이코프: 소련군 장군 3월 19일 - 랜디 로즈: 미국의 기타리스트 3월 26일 - 미즈하라 시게루: 일본의 야구인 4월 3일 양기섭 베드로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 초대 경향신문 사장 워렌 오츠: 미국의 배우 4월 9일 - 김지태: 삼화그룹 창업주, 정치가 4월 10일 - 최현: 북한의 독립운동가, 정치가, 군인, 최룡해의 부친 4월 13일 - 류기현: 대한민국의 성우 4월 17일 - 노진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4월 19일 - 김상기: 전 원진프로모션 대표이사 4월 21일 - 황창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4월 24일 - 이용민: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4월 25일 - 정일형: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6대 외무부 장관, 이태영 변호사의 남편. 4월 26일 ~ 4월 27일: 의령 경찰관 총기난동 사건 희생자 62명 우범곤 순경: 당시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경찰관, 연쇄살인마 4월 29일 - 정몽필: 전 인천제철 사장,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장남 5월 1일 - 김덕진: 대한민국의 영화 촬영기사 5월 3일 - 기종도: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가 5월 29일 - 로미 슈나이더: 독일계 프랑스인 영화배우 5월 31일 - 강혜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6월 8일 - 마뉘스 프라우브된트: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6월 13일 -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4대 국왕 6월 18일 - 쿠르트 유르겐스: 독일계 오스트리아인 영화배우 6월 29일 - 헨리 킹: 미국의 영화감독 7월 4일 슈테른베르크 라슬로: 헝가리의 전 축구감독 이규환: <임자 없는 나룻배 , <춘향전>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7월 7일 - 베프 바크하위스: 네덜란드의 축구 감독 7월 12일 - 케네스 모어: 영국의 배우 7월 17일 - 경봉: 전 통도사 주지, 경봉장학회 설립자 7월 18일 - 조시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7월 26일 - 빅 모로우: 미국의 영화배우 7월 29일 - 해롤드 사카타: 일본계 미국인 프로레슬러, 영화배우 8월 1일 - 이규웅: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8월 2일 - 캐슬린 네스빗: 영국의 배우 8월 6일 - 조중현: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8월 12일 - 헨리 폰다: 미국의 영화배우 8월 16일 김한수: 경남모직 및 한일그룹 창업주 최재형: 유원산업 창업주, 제4대 한국기원 이사장 8월 21일 - 소부자 2세: 에스와티니의 전제군주 8월 22일 - 문영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29일 - 잉그리드 버그먼: 스웨덴 출신의 할리우드 영화배우 9월 5일 - 나카다 다이마루: 만담가 형제 '나카다 다이마루-라켓'의 형. 9월 14일 - 그레이스 켈리: 미국의 영화배우, 모나코의 공비 9월 27일 - 이신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월 4일 - 글렌 굴드: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10월 5일 - 복혜숙: 대한민국의 원로 영화배우 10월 8일 - 신향식: 1979년 남민전 사건 핵심 관련자 10월 12일 - 박관현: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 10월 18일 - 베스 트루먼: 해리 S.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10월 26일 - 하이다 카츠히코: 일본의 가수 11월 1일 - 킹 비더: 미국의 영화배우 11월 3일 백운택: 12.12 군사반란 관련 군인 에드워드 H. 카: 영국의 역사학자, 정치학자 11월 5일 - 아현동 로터리 가스누출 사고 희생자 5인 김유연 경사(추서계급): 당시 마포경찰서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황재하 상경(추서계급): 당시 동 경찰서 소속 전투경찰. 11월 10일 -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제8대 소련 공산당 서기장 11월 18일 곽일로: <빨간 마후라 등 70여편의 영화 각본을 쓴 영화 시나리오 작가 김득구: 대한민국의 권투 선수 11월 20일 - 김학성: 대한민국의 영화촬영기사. 11월 21일 - 박창복: 대한제국 시절 마지막 상궁 중 하나 11월 22일 - 성소민: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12월 6일 - 허먼 레이: 미국 유명 제과업체 프리토레이 창업주 12월 7일 - 윌 리: 세서미 스트리트의 '미스터 후퍼'로 유명한 배우 12월 8일 - 미나미 신스케: 일본의 만담가, <쇼텐 3대 MC 12월 10일 - 윤태일: 제12대 서울특별시장, 제3대 대한주택공사 사장 12월 11일 - 박재갑: 갑을그룹 및 KBI그룹 창업주 12월 21일 - 윤치왕: 대한민국의 의학자, 군의관 12월 25일 - 오지호: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12월 28일 - 키시다 신: 일본의 배우, 성우 송금수: 대한제국 시절 마지막 상궁 임창: '땡이 시리즈'로 1960년대를 풍미한 만화가 조덕성: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 퓨리어스 파이브 김범룡 나이트 레인저 나카모리 아키나 로이와 프란 로이스턴 스타 마리아, 프란치스카 피터 시부가키대 안전지대 정광태 김문섭 김창준 심형래 이경래 이선민 이원승 최병서 황기순 최상훈 조형기 이영범 맹상훈 이동신 강석란 선동혁 김희성 노병무 박대식 박서정 박영선 성경환 송경희 송인득 신석진 유협 윤영미 위영미 이덕환 이용순 임화숙 정은수 정미홍 조동건 조원숙 진두연 진현숙 최명진 오세호 - <사랑과 이별의 시 장윤식 - <권법 48기 조원행 - <비정의 글러브 탁영호 - <학마을 사람들 이야기 홍용하 - <5인의 용병 1982 시즌 이전에 데뷔한 실업야구 출신 선수들은 제외함. 김성한 김신부 박철순 이만수 김현준 도미니크 윌킨스 라살레 톰슨 리키 피어스 마크 이튼 슬리피 플로이드 윤재근 이민현 제임스 워디 존 배글리 클락 켈로그 클리프 리빙스턴 테리 커밍스 테리 티글 트렌트 터커 팻 리버 폴 프레시 김종순 유명우 최창호 이리나 데리우기나 한국 애마부인 해외 람보 록키 3 사관과 신사 E.T. 최가박당 보통 사람들 풍운 거부실록 한국 강병철과 삼태기 - 삼태기메들리 김성희 - 매력 김연자 - 진정인가요 나훈아 - 대동강 편지, 울긴 왜 울어, 잡초 남진 - 빈잔 남궁옥분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문성재 - 부산갈매기 민해경 -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산울림 - 내게 사랑은 너무 써, 회상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윤수일 - 아파트 윤시내 - DJ에게 이명훈 - 얼굴 빨개졌다네 이용 - 잊혀진 계절 전영록 - 종이학, 지나간 시절의 연가 정광태 - 독도는 우리땅, 코끼리 아저씨 조용필 - 못 찾겠다 꾀꼬리, 비련, 자존심 조정희 - 참새와 허수아비 하춘화 - 사랑했는데 현숙 - 포장마차 혜은이 - 잊게 해 주세요 해외 Culture Club -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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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한국시리즈
자 2사에 주자는 없습니다. 2번 타자 배대웅 나왔습니다. 쳤습니다. 투수 키 넘겼습니다. 유지훤 잡았습니다. 러닝스로~ 아웃! 경기 끝났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OB 베어스가 꿈의 구연이라고 일컬어지는 코리안 시리즈, 코리안 시리즈 6차전도 승리를 장식을 해서 4승 1무승부 1패로 승리를 안았습니다. MBC 임주완 캐스터의 우승 콜 1982년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한국시리즈. 경기 결과는 4승 1무 1패로 전기리그 우승팀인 OB 베어스가 후기리그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승리하며 프로야구 초대 우승팀의 영광을 안았다. 박철순의 부상 투혼, 김유동의 극적인 홈런, 그리고 이선희의 눈물로 대변되는 시리즈이자 프로야구의 첫 한국시리즈가 명승부로 장식되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시리즈이다. 그리고 콩성의 역사도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당초 예상을 뒤엎고 원년 전기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확보한 OB 베어스는 전기리그 동안 다소 무리했던 에이스 박철순을 적당히 던지게 하면서도 의외로 후기리그에서도 상당히 잘 나가면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막판 거세게 추격한 삼성 라이온즈에게 쫓기면서 후기리그 우승의 향방은 알 수 없게 된 상황. 아래는 유명 야구기자였던 고 이종남 기자의 저서 사람 좋으면 꼴찌에 실린 내용이다. OB는 후기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9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와의 시즌 최종전에 박철순을 선발로 올렸다. OB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후기리그 우승과 동시에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전, 후기 통합 패권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권영호를 선발투수로 맞세운 삼성의 저력도 만만치는 않았고, 여기에 내심 프로 첫 해부터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시리즈가 무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서 껄끄럽게 생각하던 KBO의 난데없는 개입으로 이날 경기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삼성의 2:1 승리로 끝났다. 1:1로 맞서던 이날 경기에서 9회말이 종료된 시간은 밤 10시 30분. 규정상 연장전에 들어갈 수 없었고 이대로 후기리그 우승팀은 10월 2일 삼성과 MBC와의 시즌 최종전 결과로 결정될 상황이었지만, 당시 경기 감독관으로 현장에 있던 이호헌 KBO 사무차장이 "밤 10시 30분 이후 연장전에 들어갈 수 없다는 규정은 서울에만 국한되는 로컬 룰" 이라는 말도 안되는 유권해석을 내세우며 탈법적(?)으로 연장에 돌입했고 결국 4시간 8분의 대 접전 끝에 삼성이 12회말 함학수가 3루 쪽으로 끝내기 내야안타를 뽑아내며 승리를 낚은 것이다. 당시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긴 후기리그 2위 삼성은 1위 OB에 0.5게임 차로 뒤져 있었다. 이날 삼성이 OB와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면 삼성은 MBC 청룡과의 최종전을 반드시 이기고 다시 OB와 후기리그 우승 결정전을 치뤄야 하는 절대 불리한 상황이었다. 결국 KBO로서는 어차피 한국시리즈가 무산될 지언정 이날 경기에서 어떻게든 끝장을 보는 게 낫다고 판단하여 주최측의 농간(?)을 벌인 셈이다. 하지만 이는 이종남 기자의 착각이라 보는 것이 맞다. 참고기사1참고기사2 1983년의 기사로 기사 중간 작년(1982년)에는 서울시에서 10시 이후 경기 진행에 제한을 걸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KBO 규정상 15이닝 시간제한 없는 연장이라 할지라도 운동장 사업소의 협조가 없다면 진행할 수 있을리가 만무하다. 실제로 당시 서울시의 경기장 운영원칙은 고약한걸로 소문이 나 잔디보호를 명목으로 경기시작 전까지 경기장에서 훈련도 하지 못하게 했고 청룡과 후에 올라온 OB는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하곤 했다. 또한 주최측 농간이란 의견은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가 이종남기자가 처음 제기한 것으로 같은 시기 다른 기자에 의해 유사한 주장이 나온 기록은 하나도 없다. 어쨌든 이날 승리로 최소 후기 공동 우승을 확보한 삼성은 10월 2일 열린 MBC 청룡과의 대구 홈경기도 3:1로 가져오며 자력으로 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얘기가 여기서 끝났다면 특별할 일도 없었겠지만, 9월 29일 경기에 나선 박철순이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오대석의 보내기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 허리를 다친 것이 결정적인 변수가 되었다. 다 잡았던 후기리그 우승을 날린데다가 에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OB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고, 반대로 15승 투수만 세 명(이선희, 황규봉, 권영호)을 보유하며 당대 최강의 마운드를 자랑하던 삼성으로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었다. 더군다나 박철순은 당장 강판해서 병원으로 달려가도 모자랄 판에 이날 무려 12회까지 완투하며 허리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말았다(...) 삼성이 권영호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운 건 충분히 이해가 갈 만 했지만, 박철순의 허리부상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던 야구팬들로선 OB가 그 해 정규시즌 5승에 그친 언더핸드 스로 투수 강철원을 마운드에 올린 것은 도저히 납득이 불가능한 사실이었다. 당연히 선발의 무게감으로는 15승을 거둔 권영호가 앞섰지만 공도 둥글고 배트도 둥근 법, 예상을 깨고 먼저 앞서간 것은 OB였다. 1회 신경식과 김유동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선취했고, 5회에는 김우열의 적시타로 3:0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한 것이다. 반대로 삼성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강철원의 주무기인 지저분한 구질과 정교한 로케이션에 헛방망이만 돌리며 5회까지 무안타의 빈공에 허덕였다. 시즌 5승 투수라 해도, 당시 강철원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전기리그를 날리고 후기리그 중반에 복귀하여 8경기 등판에 5승 무패, 평균자책 2.18로 제법 활약을 보였다. 그 해 후반기 박철순에게 어느 정도 휴식을 주고도 OB가 승승장구 한 것에는 강철원의 역할도 무시 못할 정도였으니, 그가 박철순의 대역으로 1차전 선발을 맡을 만한 이유는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삼성은 6회 함학수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2로 추격하더니,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배대웅이 동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9회까지 강철원을 끌고 가던 OB는 연장전에서 선우대영을 구원투수로 내세웠고, 삼성도 황규봉과 이선희를 모두 투입시키면서 15회를 꽉 채웠다. 강철원이 9이닝 3실점으로 예상 밖의 호투를 보였고 공격 자체도 12안타를 터뜨린 OB가 3안타에 그친 삼성보다 활발했지만 모두 산발로 그치는 바람에 점수와는 연을 맺지 못하며 결국 이날 승부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승패는 갈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패자는 OB였다. 다 잡았던 경기를 아깝게 날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패배감은 2차전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 경기는 또한 KBO 리그 공식경기 첫 무승부이기도 하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에도 무승부 제도가 있었지만, 정규시즌 240경기들 중 실제로 무승부가 난 경기는 없었다. 정규시즌 경기 중에서 최초로 무승부가 난 경기는 1983년 4월 3일 삼성과 해태의 광주 경기이다.1983년 4월 4일 경향신문 8면 중계방송사는 MBC TV. OB는 선발 투수로 계형철, 삼성은 이선희를 내세웠다. 승부는 비교적 쉽게 갈렸다. 2회말 삼성은 만루 찬스에서 김한근의 2타점 적시타를 신호로 타순이 한바퀴 돌며 대거 6점을 뽑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OB는 선발 계형철이 일찌감치 삼성 타선에 KO패 당하고 1회말 유지훤의 더블플레이가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심리적인 동요를 포함, 수비진의 잦은 실수가 겹치면서 자멸했다. 게다가 공격마저도 꼬일대로 꼬이며 이날 OB는 총 세 개의 병살타를 날렸고, 그 중에 구천서가 두 개를 치며 패배의 단초를 단단히 제공했다(...) 삼성은 이선희와 성낙수의 이어던지기로 OB의 타선을 단 5안타로 틀어 막으면서 가볍게 승리했다. OB는 이날 경기에서도 진 것도 진 것이지만 한술 더떠 2차전에서 패한 후 다음 날이 이동일이라는 것을 빌미로 이광환 코치를 비롯해 김우열, 윤동균, 김유동, 계형철, 유지훤, 이홍범, 황태환 등의 고참급 선수들이 대구의 숙소 부근에서 술자리를 갖고 실컷 마신 후 숙소인 수성관광호텔 지하 나이트클럽 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취객들(그것도 하필 대구에서 알아주는 주먹들)과 그만 시비가 붙으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대 난투극이 벌어졌다(...). 시리즈 전적 1무 1패로 몰린 상황에서 이광환 코치가 김영덕 감독에게 정규시즌 중 하던 대로 선수들의 분위기를 살려 보겠다며 제안했고 "알았어, 마음대로 해 보라"는 김감독의 묵인 하에 구단 사무국장이던 이민우를 물주로 하여 고참들을 데리고 술판을 벌였는데 2차 장소인 나이트클럽에서 유지훤이 술김에 주먹들에게 시비를 건 것이 사단을 부른 것이었다... 그나마 언론인 출신이던 OB 박용민 단장이 이리저리 뛰면서 이 사태가 매스컴을 타지 않도록 무마시킨 덕분에 선수들이 시리즈 도중 쇠고랑을 차는 신세는 면했지만 그렇잖아도 흉흉하던 팀 분위기가 더욱 최악으로 치달았다. 박단장은 언론통폐합 때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흡수 통합된 합동통신 기자 출신이다.도쿄 특파원 재직 시절 일본 프로야구를 접하면서 네모토 리쿠오 등 일본 야구인과도 친분을 쌓았고, 덕분에 원년 6개구단 프런트 중 누구보다도 프로야구의 생리를 잘 아는 인물이었다. 사건을 수습한 후 박단장은 속으로 '네 이놈들 시리즈만 끝나봐라 전부 모가지다' 라고 이를 갈았지만 다행히(?) OB가 극적으로 우승하면서 없었던 일로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같은 날 광주에서는 정규시즌 중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가 더블헤더로 열렸다. 1차전은 3:2, 2차전은 9:1로 모두 해태가 가져갔고 롯데와 해태는 원년 후기리그에서 18승 22패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뒤늦게 그 해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3차전부터는 중립구장인 동대문에서 개최되었다. 그렇잖아도 안 좋은 선수단 사기가 패싸움 사태로 인해 아예 바닥을 파고 들어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던 OB는 이젠 시리즈 제패는 글렀고 최소 1승이라도 챙겨서 개망신은 피해보자는 각오로 3차전을 맞이했다. OB의 선발은 좌완 선우대영, 삼성은 같은 좌완인 권영호를 등판시켰다. 먼저 기선을 잡은 것은 OB였다. 정규시즌 주로 3, 4번을 맡다가 시리즈 들어 1번타자로 전진 배치된 팀의 리더 윤동균이 3회말 중월 2루타를 치며 출루했고 김광수가 범타에 그쳤지만 3번타자 김우열이 좌전 적시타로 윤동균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삼성도 4회초 함학수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OB는 5회말 시리즈 내내 무안타의 슬럼프에 시달리던 유지훤이 처음으로 중견수 앞 안타를 뽑아냈고, 이어 윤동균의 좌월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김광수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유지훤이 홈에서 횡사했지만 3번 김우열의 땅볼을 삼성의 유격수 오대석이 더듬는 사이에 윤동균이 홈을 밟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후속타자인 4번 신경식은 외야 플라이에 그쳤지만 김유동이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스코어는 3:1. 그리고 6회초 삼성이 1사 1, 3루의 절호의 찬스를 잡자 OB는 부상으로 등판이 불가능해보였던, 그리고 사실 불가능한 것이 맞았던 박철순을 마운드에 올렸다. 우레와 같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박철순은 벼락같은 견제구로 1루 주자 정현발을 잡아낸 후 천보성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감했다. 위기 뒤에 찬스라는 듯 OB는 6, 7회말에 윤동균과 구천서가 득점권 상황을 놓치지 않고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1로 달아났고, 8회 박철순이 이만수에게 우익선상 3루타, 함학수에게 희생플라이, 정현발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5:3 승리를 이끌며 시리즈를 1승 1무 1패 동률로 맞췄다. OB는 1차전에서 예상 밖의 역투를 보인 강철원이 선발로 나왔지만, 구질이 노출되었는지 1차전과 다른 양상으로 삼성은 초반 강철원을 흠씬 두들기면서 3회말 장태수가 2점 홈런을 쳤고, 4회에도 다시 2점을 뽑으면서 4회초 김우열이 솔로홈런, 5회초 정종현이 솔로홈런을 치며 만회한 OB에게 2:4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6회부터 이선희 대신에 황규봉을 올리면서 승부를 결정지으려 했지만, 7회초에 사건이 터졌다. 흔히들 럭키 세븐이라고 하지만 그건 OB한테만 해당되는 얘기였고, 삼성에게는 악몽같은 7회였다. 7회초 OB의 선두타자는 6번 구천서. 하위 타선으로 내려가던 상황이라 황규봉은 가볍게 이닝을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구천서는 뜻밖에 좌중간 2루타를 뽑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포수 정종현 대신 대타로 나온 작은 이근식은 내야플라이에 그쳤지만 이홍범이 볼넷을 골랐고 유지훤은 빚맞은 2루 땅볼로 주자들을 한 루씩 진루시키며 2사 2, 3루. 다음 타자는 시리즈 들어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윤동균이었고, 황규봉은 그를 고의사구로 거르며 OB는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광수의 대타로 투입된 정혁진이 황규봉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고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4:4 동점. 이어지는 2사 2, 3루 찬스에서 김우열이 포수와 투수 사이로 솟아오르는 평범한 내야 뜬공을 날리며 스리아웃 공수교대... 가 될 상황 이었으나, 콜 플레이 미숙으로 그만 황규봉과 이만수가 충돌하면서 타구는 그라운드에 뚝 떨어져 데굴데굴 굴렀고 그 사이에 3루에 있던 윤동균이 홈을 밟으며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리고 시리즈 들어 공이 수박만하게 보이던 5번 김유동까지 김이 샌 황규봉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뿜뿜, 2사 후에 5점을 뽑는 빅 이닝을 만들며 순식간에 점수는 7:4로 벌어졌다. 타구가 우중간 깊숙한 곳에 떨어졌고 게다가 2사 상황이라 타격과 동시에 주자들이 일찌감치 스타트를 끊었음에도 타구 속도가 너무 빨라서 1루주자 윤동균이 3루에서 멈춰야 할 정도였다. 당시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고 이종남 기자는 "딱~(배트에 공 맞는 소리) 쿵~(펜스에 맞는 소리) 하는 간격이 불과 2초 남짓이었다" 라고 그렇게 빠른 타구는 평생 본 적이 없다며 저서인 이중노출에서 회고한 바 있다. 이때 기록은 규칙상 실책이 아닌 충돌안타였지만 OB로선 그게 안타든 실책이든 중요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차피 역전 했으니까... 반격에 나선 삼성도 7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박철순을 상대로 2점을 뽑으며 7:6까지 바짝 따라 붙었지만, 결국 박철순은 김한근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에서 벗어난 뒤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서 OB는 시리즈 전적을 2승 1무 1패로 뒤집을 수 있었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삼성의 선발 권영호는 초반 난조를 보이면서 1회 신경식에게 1타점 우월 2루타, 김유동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으며 먼저 3점을 내줬고 3회말에는 김우열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4:0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삼성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고, OB의 선발 선우대영을 상대로 5회초 오대석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개시하더니, 급기야 7회초에는 선우대영을 상대로 대타 박찬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7회초에 바뀐 투수 황태환을 2사 만루까지 몰고 가면서 승부를 뒤집을 찬스를 잡았지만, 손상득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땅을 쳐야 했다. 이후 8회초~9회초에 삼성과 OB에게 연달아 찾아온 득점권 기회가 전부 불발되면서 1차전에 이어 또 다시 연장전 돌입의 기미가 보였지만, 승부의 여신은 OB의 손을 들어 주었다.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이홍범이 이선희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쳤고, 그 타구를 중견수 정구왕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출한 후 김경문이 희생번트로 이홍범을 3루로 밀어넣으며 1사 3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후속 타자 유지훤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5:4 승리를 거두었고, OB는 시리즈 전적 3승 1무 1패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되었다. 무엇보다 OB는 박철순을 쉬게 하고도 선우대영과 황태환 두 명 만으로 투수 전력을 아끼면서 승리를 따낸 것이 큰 소득이었다. KBO 리그 사상 첫 포스트시즌 끝내기 기록이다. 덧붙이자면 사고뭉치 중 유일하게 시리즈 내내 이렇다 할 활약이 없던 이홍범은 이날 9회말 선두타자 출루에 끝내기 득점까지 올리면서 체면치레를 할 수 있었다... 하루를 쉬고 맞붙은 6차전. 벼랑 끝에 몰린 삼성은 난조를 보인 15승 투수 3인방 중 가장 믿을 수 있던 이선희를 다시 올렸다. 이틀 전 5차전에서 선발 권영호의 구원 투수로 5이닝을 던졌지만, 3차전 이후 OB 타선에 계속 털린 황규봉이나 권영호에 비하면 그나마 이선희의 컨디션이 가장 나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OB는 3, 4차전 연속으로 세이브를 올리고 이틀을 쉰 박철순을 마운드에 올리느냐, 아니면 하루 더 휴식을 주고 7차전에 승부를 거느냐 고민 끝에 김영덕 감독이 박철순에게 직접 "오늘 (6차전에)나갈래 하루 더 쉴래?"라고 물었는데 박철순은 망설임 없이 "마운드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던지겠습니다. 지금 이게 어떤 기회인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라고 강한 의지를 내세웠다. 결국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 김영덕 감독은 박철순을 6차전 선발로 올리는 초 강수를 단행했고, 허리 상태가 최악에 달해 있던 박철순은 경기 시작 전 야구장 부근 주차장에 세워둔 밴에 들러 친분이 있던 의사의 도움으로 이른바 대포주사 라고 불리던 데포메드롤 주사를 맞고 간신히 등판할 수 있었다. 스테로이드 계열의 진통제. 효과는 강력하지만 부상 부위 주변의 근육 약화나 연골, 뼈가 손상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갖고 있다. KBO에서는 2008년 도핑 테스트가 도입되면서 금지약물로 지정 되었다. 단 경기력 향상이나 근육 강화와는 관계가 없고 진통 효과가 뛰어난 약품이므로, 부상치료 목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투약한다는 전제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서 KBO 반도핑 위원회에 치료목적 사용면책(TUE)를 신청하여 심사 후 통과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근거 기사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3, 4차전 때도 이 주사를 맞고 마운드에 올랐다고 한다. 양 팀 선발의 초반 컨디션 난조를 틈타 삼성과 OB는 점수를 냈다. 삼성이 1회말 이만수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자, OB는 2회초 김유동의 솔로홈런과 3회초 김우열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3회 삼성이 이만수의 좌전 적시타로 2:3 재역전 했지만, OB는 5회초 2사 후 김유동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8회말까지 더 이상 점수가 나지 않으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운명의 9회초. 8번 김경문이 3루 앞 기습번트 안타로 출루한 OB는 9번 유지훤이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히며 1사 1루가 되었지만, 윤동균의 중전 안타와 김광수의 몸에 맞는 공으로 풀 베이스의 찬스를 잡았다. 위기에 몰린 이선희는 3번 김우열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큰 산을 넘기는가 싶었지만, 4번 신경식을 상대로 그만 볼넷을 내주며 4:3 역전을 허용했다. 이대로 끝났다면 한국 프로야구의 초대 우승팀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정 되었을 상황이었지만, 곧이어 이 볼넷을 팬들의 뇌리에서 금새 사라지게 만든 명장면이 펼쳐졌다. 다음 타석에 들어온 5번 김유동이 전 타석의 볼넷을 의식한 이선희의 한복판 초구를 놓치지 않고 끌어당겨 좌측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만루홈런을 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김유동이 역전 만루홈런을 쳤다고 착각하게 만들 정도의 인상적인 쐐기 홈런이었다. 이 홈런 한 방으로 승부는 순식간에 8:3으로 벌어졌고, 9회까지 역투한 박철순이 3실점 완투승으로 경기를 끝내면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초대 우승은 OB 베어스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이선희는 덕아웃 근처에 쪼그려 앉아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6차전까지 25타수 10안타(0.400) 3홈런 11타점을 기록한 김유동은 초대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며 부상으로 승용차까지 받는 경사를 누렸다. 그 중 6차전에서만 무려 2홈런 6타점을 쓸어담았다. 2차전 종료 후 술자리에서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광환 코치는 사직서를 품은 채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재밌는 사실은 2차전 이후 서울로 올라와 강남역 뉴욕제과 뒷편의 호프집에서 이광환을 포함하여 사고를 친 멤버들 끼리 또 술잔을 기울이며 "우리 때문에 이 코치님 모가지가 날아가게 생겼다.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정신 차려서 내일부터는 꼭 이기자" 면서 3차전의 승리를 다짐했었는데, 그 뒤로 계속 승리를 이어가자 그 때 술을 마셨던 주점에서 경기 후 그 멤버끼리 뭉쳐 밤새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이 일종의 징크스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 술자리는 대구에서의 사고 당시 물주로 나섰다가 된통 혼쭐이 난 이민우 구단 사무국장에게 또 부탁할 상황이 못 되었고, 대신 구경백 주무가 술값을 염출했다고 한다. 이 때 윤동균이 주먹을 들어보이며 "여기서 안타 못치는 녀석들은 나한테 혼쭐날줄 알라"며 한마디 거들었고, 당시 시리즈에서 무안타로 헤메던 유지훤과 이홍범은 이 한마디에 뜨끔했다고 한다(...). 결국 이 두 명도 나중에 나름 한몫 해내기는 했다. 그리고 OB는 거짓말 같이 내리 4연승을 거두었고, 이광환은 우승이 확정되자마자 바로 사직서를 찢어버렸다. 또한 사고를 쳤던 선수들은 6차전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우승을 자축하면서 박용민 단장에게 집중적으로 맥주를 퍼부었다고... 자신들을 자르려 했던 사실 프로 초창기 대다수의 선수들이 밤 새워 죽어라 퍼마신 뒤 다음 날 경기에 술냄새 풀풀 풍기며 출장하는 일은 비일비재 했고, 그것이 나름대로의 자기관리 방법 중 하나였다. 더구나 프로 원년 구단 중 OB만 유일하게 메리트 시스템을 실시하여 선수들 주머니는 항상 넉넉했고 그러다 보니 경기 후 항상 가는 곳은 술집. 한술 더 떠 윤동균, 김우열 등 술 좋아하는 팀 내 고참급 선수들이 "코치님 요새 방망이가 잘 안맞는데 오늘 한잔 하시죠?" 라며 이광환 코치에게 뽐뿌질을 넣으면 이 코치는 흔쾌히 허락하면서 거의 매일 선수들 술자리에 동반하며 쉴드를 쳐주었다. 더군다나 OB 베어스의 모기업은 주류제조 업체인 동양맥주였기 때문에 음주에 대해 제법 관대한 편이기는 했다. 그래서 당시 OB만큼 술꾼들이 뛰기 좋은 구단은 없었다 봐도 좋을 듯.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김유동은 외상 술값이 많이 깔린 게 원인이 돼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다음 시즌 도중 방출되고 말았다. 이런 것이 가능했던 이유가, 원년 시즌은 지금처럼 월요일을 이동일로 하고 일주일 내내 3연전으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 아니라 우천 등 변수가 아니면 2연전을 뛴 후 하루나 이틀 정도 휴식일을 가지는 시스템인지라 경기 후 부담없이 술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다음 날 경기가 있다고 해서 음주를 피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고 봐도 좋다(...). 경기 후 사무국장이 덕아웃으로 현금을 꽉 채운 007 가방을 들고와서 바로 수훈 선수들에게 공헌도에 따라 5만~20만원 정도의 포상금을 줬다고 한다. 당시 저연봉 선수들이 몇 경기 공을 세우면 그 포상금이 한 달치 급여를 웃도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말이 코치지 실상 이광환은 윤동균, 김우열보다 한 살 연상일 뿐이라 사석에선 친구나 다름없는 형동생 관계였다. 넉제비 라는 별명답게 넉살과 입담이 좋았던 김유동은 시리즈 MVP로 뽑힌 후 인터뷰에서 "경기 전 낮잠을 자다 꿈을 꿨는데 친구 네 명과 같이 상가집에서 절을 두 번 하는 꿈이었다. 오늘 만루홈런의 예고편 이었나 보다" 라고 털어놓았다. 절 두 번은 김유동이 6차전에서 날린 홈런 두 방, 친구 네 명은 만루홈런의 예지몽이었다는 해설을 덧붙였다. OB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타구는 유격수 땅볼이었다. 2사 후 배대웅이 박철순의 초구를 휘두른 것이 마운드 앞에서 크게 튀기며 박철순의 키를 넘겼고, 유격수 유지훤이 타구를 날렵한 대시로 잡아서 아웃시킨 후 박철순이 마운드 위에서 무릎을 꿇은 채 선수들과 포옹하며 환호하던 것이 프로야구 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인데, 사실 이 때 박철순은 그렇지 않아도 세 번이나 진통제를 맞으며 무리하던 허리에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배대웅의 바운드를 처리하려 점프하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으며 허리에 막심한 충격이 간 것이다. 박철순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이 때 충격은 설령 허리가 멀쩡했더라도 크게 다쳤을 정도였다고... 이후 박철순은 척추 헤르니아 진단을 받고 길고 긴 어둠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사실 두 팀 모두 프로라기보다는 아마추어 결승전에 가까운 투수 운용을 보여줬다. 이 때의 후유증으로 인해 박철순을 비롯해 삼성도 이선희와 황규봉이 선수 경력에 치명상을 입고 만다. 특히 박철순과 이선희는 이 때 이후로 두 번 다시 두 자리수 승수를 거두지 못했으며, 그래도 황규봉은 1984년과 1985년 2시즌 연속 두 자리수 승수를 거두며 재기에 성공, 나름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이선희의 비극에 가려져서 그렇지, 1, 3, 5차전 선발로 나온 권영호 또한 그해 15승을 거둔 거물투수 라고 하기엔 너무나 부진한 모습이었다. 그나마 권영호는 당시 삼성 에이스 3인방 중 덜 혹사당한 편 이었고,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삼성의 구원투수로 맹활약하였다. 프로출범 직전 잘해야 3~4위권 전력으로 예상되던 OB의 전기리그 우승이 말 그대로 이변이었다면, 국가대표 출신 선수 최다 보유라는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던 삼성의 후기 우승은 당연하다는 평가였다. 더구나 OB는 박철순이 허리 고장으로 등판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일찌감치 승리감에 도취된 삼성의 일부 선수들은 시리즈 도중 임에도 음주가무에 포커판을 즐기다가 결국 OB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결국 나왔지만 그냥 술만 퍼마신(...) 33년 뒤의 예고편? OB 베어스는 1982년 당시엔 연고지가 대전/충청권이었다. 이후 1986년에 창단한 빙그레 이글스가 대전/충청권 연고지를 이어받았고, 대전/충청권 연고팀이 다시 우승하기까지 17년이 걸렸다. 당시 동아일보 기사에서 '비행접시처럼 날아간 김유동 만루홈런'이란 헤드라인이 실렸는데,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린 날 새벽에 전국적으로 UFO 목격 소동이 벌어져서 뉴스와 신문 등에 제법 크게 이슈가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 준우승 후 이틀이 지난 10월 14일, 전기리그 중 개최되지 못한 MBC 청룡과의 원정 잔여 1경기를 동대문야구장 에서 치루어야 했다. 경기 내내 무득점으로 일관하던 삼성이 8회초에 1득점으로 앞서 갔지만, 9회말에 MBC가 대타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말하자면 슈퍼 한국시리즈의 원조격 경기 되겠다(...). 한국시리즈 이후 삼성 측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혼성팀을 초청해 초대팀인 삼성 라이온즈와 우승팀 OB 베어스, 그리고 한국 올스타팀 등과 잠실에서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때 행크 애런도 내한했다. 1982년 당시에는 우승반지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이 때 우승한 사람들은 우승반지를 받지 못했는데, 두산 베어스가 한국 프로야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2011년에 1982년 우승반지를 제작했다. 우승 당시 코칭스탭이거나 선수였다면 현재 소속 팀을 막론하고 모두 수여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2011년 기준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있던 김성근, 조범현, 김경문에게도 반지가 수여되었다. 1982년 당시 김성근은 코치로, 조범현과 김경문은 포수로 활약 OB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1982년 싸대기 매치
14.44.44.35,58.143.253.103,bho,211.61.23.146,112.153.95.159,관리자,112.222.172.211,14.44.41.217,dreamycatz,elathuntak,121.150.75.177,61.74.20.32,122.32.108.83,121.145.12.182,trollmidle,willsmaith,180.230.44.183,wlqkf5,atapax,222.106.59.1,180.68.98.226,49.143.49.42,115.41.252.172,siua2982,alternative,14.45.15.98,alfalfa,doldory,reddevils,116.46.7.71,119.200.31.179,usbea0119,122.40.9.176,sgkc2018,211.224.191.102,ggilggil2,222.234.193.108,218.159.170.247,211.224.189.44,wkchuchun,herostory,125.177.32.93,121.188.237.99,lnw_namu,115.90.25.16,119.149.170.14,kim6015,121.145.12.168,kaoruchan,222.103.4.168,175.210.101.252,exu7472,121.88.112.82,parkminhyeokwiki,1.251.161.84,180.70.69.97,211.33.63.67,121.145.12.173,mkj3533,r:psycode,211.224.191.30,sz1161,sehyeonahn,daeyoon28,147.46.180.135,121.145.12.162,49.143.113.80,58.76.249.19,jackryan,58.227.146.148,dongyoon06,210.117.118.251,ingan987,tripleh147,112.185.234.132,182.210.118.169,221.140.95.107,211.105.107.110,211.57.88.244,220.83.36.145,1.224.22.12,roro88,14.39.83.227,49.166.159.176,soulik_2,218.147.56.185,r:sd1566,182.225.86.198,r:nizakikaoru,180.182.235.219,aniger,221.140.35.3,mls037,j920204,kiwitree3,jjongseun,14.45.22.155,58.228.60.76,jinsoo2080,147.46.180.148,meatkang2341,211.199.74.12,118.41.129.219,cky127,jooyoungs84,namubot,dudubitwhy,geguri02,112.222.172.213,pop,49.143.50.41,kiwitree,58.236.77.219,sprtpstjddowk,ssangmun2,dongsongraw,timisoara,aiden3012,61.38.46.107,samduk,49.163.93.241,211.106.202.63,shj895,gkscnsrb,hakko19,112.72.168.60
1983년
경향신문 1983년 12월 27일자에 실린 국내외 주요 사건사고 일지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으로, 이 해에는 소련에 의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과 북한에 의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이에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퍼싱-II 미사일을 서독에 배치하는 등의 보복을 단행함으로써 제3차 세계대전의 문턱까지 가기도 했다. 또 세계를 멸망시킬 우발적 핵전쟁의 가능성이 또 한 번 세계를 스쳐 지나갔다. KBS1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가 처음으로 전파를 타 삼천리 방방곡곡에 눈물과 감동으로 만들어놓았던 시기였다. 그 당시 서울 여의도 KBS 사옥 벽면을 보면 온통 이산가족을 찾고 있다는 메모들이 붙어있었는데 KBS 역사에 있어서도 기억에 남게 되는 부분으로 회자되고 있다. 더군다나 그해 12월 21일에 전두환 정권이 '학원자율화조치'를 마련해 해직 교수들과 제적 학생들이 복권되어 '유화 국면'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주춤하던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다음 해부터 다시 고개를 들게 되었다. 경제계에선 신흥 기업집단 명성그룹이 불법대출 사건으로 해체됐고, 영동개발진흥도 어음 부정보증으로 무너져 이슈가 되었다. 한국 만화계 역시 1983년은 가장 의미깊은 해이기도 한데, 만화잡지 <보물섬 에 훗날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김수정 화백 작품 <아기공룡 둘리>가 첫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현세 화백도 같은 해에 불후의 명작 <공포의 외인구단>을 출시해 만화방 이용객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다. 인천직할시는 개항 100주년을 성대하게 맞이했고, 유엔에서는 이 해를 '세계 커뮤니케이션의 해'로 지정했다.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주화의 디자인들이 모두 500원 주화 디자인으로 변경/통일 되었다. 이후 2019년 현재까지도 이 모습의 동전들을 사용하고 있다. 10원은 2006년도에 동전 성분이 변경되어 크기도 1원짜리처럼 된, 완전 다른 동전이 되었다. 하지만 동전 디자인은 그대로이긴 하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우리의 국운과 저력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이 시행되었다. 외무부는 50세 이상 국민들에게도 해외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1월 2일: 프로권투선수 백인철이 OPBF 주니어미들급 4차 방어전에서 필리핀의 로미 안젤리스를 상대로 24회 연속 KO승을 기록하였다. 1월 5일 한일 양국 외무장관들은 나카소네 일본 총리 방한을 동시 발표하였다. 재무부는 1982년 12월 30일부로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개발은행에 가입했다고 발표하였다. 상공부는 한국형 컴퓨터 개발/공급을 확정하였다. 소련 정부는 핵추진첩보위성 '코스모스 1402호'가 고장으로 지구에 추락중이라고 밝혔다. 1월 6일 전 민주당 당수 박순천 여사가 세상을 떴다. 원로 역사학자 하성 이선근 박사가 세상을 떴다. 1월 11일: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월 14일: 통계청은 1980년 기준 인구 및 주택 센서스 조사결과 국내 인구수는 3743만 6315명, 가구 796만 9201가구, 인구밀도는 세계 3위인 385명/km²라고 밝혔다. 1월 13일 청와대 대변인은 한일정상 2차회담에서 40억불 규모의 한일경협 타결 등 12개항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일본 총리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지지하며 방한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1월 17일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창당 2주년 기념식사에서 정부 여당에 국회법 및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였다. 보사부는 1980년부터 지속해 온 남미지역 농업이주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레이건-나카소네 미일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미-일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1월 18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치피규제자 단계적 해금 및 남북정상회담 제안 등을 밝혔다. 정부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국/중/고 학생체력검사 종목에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를 추가하였다. 북한측은 남북한 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 개최 제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1월 19일: 원풍모방 노조원들은 인명진 목사의 정리 요청에 따라 그동안 농성하던 산업선교회관에서 해산을 결의했다. 1월 20일: 에드워드 메이어 미 육군 참모총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북한이 남침할 시 미군이 핵무기를 쓸 것을 언급했다. 1월 21일: 전두환 대통령은 나카소네 일본 총리와 국제통화로 방미 결과를 청취하였다. 1월 24일 문교부는 외국 박사학위를 조회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본 방위청은 유사시 대한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1월 26일 OB베어스가 KBO 6개 구단 중 최초로 실내연습장 및 잔디구장을 완공하였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연두 교서에서 세계경제 회복과 자유무역을 촉구했다. 1월 29일 민정당 등 여야 3당이 북한의 '정당/사회단체 연합성명'에 반박성명을 냈다. 미-일 양국은 일본 사세보항을 동해/태평양 대소전략전진기지로 삼기로 합의하였다. 2월 1일 팀 스피릿 '83 한미합동훈련이 개시되었다.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남북 당국과 정당, 사회단체 대표회의 개최를 제의할 것을 담은 대북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측은 팀 스피릿 '83 훈련에 대응해 '준전시상태'로 돌입했다. 2월 2일: 문교부는 국교 4~6학년 개편교과서를 신학기부터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2월 3일 민정당은 부가가치세법 등 4개 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전당대회에서 김종철 총재를 재선임하였다. 법무부는 개방교도소 및 여자교도소를 설립키로 결정하였다. 2월 4일 미국 잡지 <카운터 스파이 와 <멀티내셔널 가이드>는 한국 원전의 안전도 결함을 보도하였다. 미국 정부가 만든 2억 3천 2백 70만 달러의 한국군 군사지원을 포함한 92억 달러 규모의 '1984 회계연도 대외 군사원조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나카소네 일본 총리는 일본측의 대한해협 방위는 당연하며 유사시 한국 정부에 통고한다고 밝혔다. 2월 5일: 일본 TV아사히에서 과학전대 다이나맨이 첫 전파를 탔다. 2월 6일 정부는 고급휘발유 값 1,060원을 890원으로, 일반휘발유 값 740원을 660원으로, 등유값 292원을 297원으로, 경유값을 278원에서 283원 등으로 석유값을 조정해냈다. 슐츠 미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2월 8일: 슐츠 미국 국무장관은 이한 기자회견에서 방한 중 한국측과 남북한 교차승인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2월 9일 '밀알중앙회'가 발족되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설립되었다. 2월 15일: 문공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청 이전공사를 비롯해 독립기념관, 예술의전당, 국악당,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연내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2월 16일: 정부는 서울 일부지역 민간아파트 채권입찰제 실시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투기억제'를 확정 발표하였다. 2월 18일 국세청은 서울 개포 등 36개 지역을 부동산 투기억제 특정지역으로 고시하였다. 베이루트 주재 한국대사관 직원 3명이 레바논 사태로 철수했다. 2월 19일: 농수산부는 전국에 225개 복합영농시범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월 21일: 공진청은 '소비자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였다. 2월 22일: 재무부는 조흥은행 민영화를 위해 정부 소유주식 2,040만 3천주를 공개입찰/매각시켰다. 2월 23일: 서울대 규장각은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기한 일본 해군성 수로국판 지도 원본을 발견/공개하였다. 2월 24일: 서울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를 '호랑이'로 확정하였다. 2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은 정치활동 피규제자 555명 중 250명을 1차로 해금시켰다. 국방부는 북한 공군 파일럿 이웅평 상위가 MiG-19기를 몰고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2월 26일: KBS2에서 <사랑방중계 가 첫 전파를 탔다. 2월 27일: 귀순 파일럿 이웅평은 기자회견에서 "전쟁준비에 광분 중인 북한의 실상을 알리러 왔다"고 밝혔다. 2월 28일 체육-문교부는 국중고 체력검사 불참학생에 0점 처리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체불임금 조기청산 지도지침'을 마련하였다. 3월 1일: 한-중 양국 방송사들이 아시아방송연맹(ABU) 결의에 따라 TV뉴스를 처음으로 교환하였다. 3월 2일: 전국 각 중고등학교들이 중고생 교복자율화를 실시하였다. 3월 3일: 건설부는 수도권 인구와 산업의 적정배치를 유도키 위해 1984년 7월부터 '인구영향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5일: 서울지역 13번째 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가 개교하였다. 3월 8일 대법원은 부미방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주도자인 김현장과 문부식에게 사형을, 최기식 신부 등 관련자들에게 유죄를 확정하였다. 대법원은 이철희와 장영자에게 징역 15년을 확정지었다.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소련을 악의 제국으로 지칭했다. 점점 악화되던 양국관계와 냉전의 현황을 보여주는 예였다. 3월 14일: 국제통화기금은 한국 정부에 신중한 외채관리를 건의하였다. 3월 15일 한국 정부가 세계에서 123번째로 UN 해양법협력에 서명하였다. 전두환 대통령이 문부식과 김현장의 형량을 무기로 특별감형시켰다. 3월 16일: 국내 최초의 한-미 합작은행 '한미은행'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3월 17일 서울시는 민간아파트 실제 분양방법을 '채권입찰제'로 확정하였다. 서울 천호동 강동캬바레 화장실에서 종업원이 요구르트병에 담긴 독극물을 마시고 사망했다. 재일 프로바둑기사 조치훈 명인이 기성전 결승에서 후지사와 슈코 기성을 꺾어 타이틀을 두 번째로 석권하였다. 3월 18일: '한국기독교농민회총연합회(이하 기농)'가 창립되었다. 3월 20일: 록그룹 '송골매' 멤버 배철수가 KBS1 <젊음의 행진 생방송 도중 감전당해 실신했다. 3월 21일 전두환 대통령은 민정당 대표위원직에 진의종을 임명하였다. 헤임인터내셔날이 상호명을 '웅진출판'으로 개칭하였다. 3월 24일: 밍키모모가 <요술공주 밍키 란 제목으로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3월 25일 한일합섬 이사 김근조가 치안본부 특수수사대 신길동 분실에서 조사 도중 고문으로 숨졌다.(한일합섬 이사 고문치사사건)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전략 미사일 방어체계(SDI)의 개발을 지시했다. 3월 26일: 프로권투선수 장정구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파나마의 일라리오 사파타를 꺾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3월 27일: 경찰은 김근조 한일합섬 이사를 고문치사한 치안본부 특수수사대 수사관 김만희 경위를 구속하였다. 3월 30일: 북한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이 일본을 방문했다. 3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경제협의회가 이틀간 열렸다. MBC에서 조선왕조 오백년 제1부 <추동궁 마마 가 첫 전파를 탔다. 4월 1일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남북한 당국 및 정당/사회단체 대표회담 및 예비회담 개최를 재촉구하였다. 문교부는 국/중/고 전산교육을 강화키 위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편을 결정하였다. 주택은행이 '올림픽복권' 발매를 개시하였다. 청주문화방송에서 TV가 개국했다. 4월 2일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내 최초 잠수정 '돌고래'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KBS2에서 <유머 1번지 가 첫 전파를 탔다. 4월 3일: 주간소년점프 애니 <근육맨 이 일본 니혼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4월 4일 건설부는 북한산-도봉산 일원 78.5km²를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다. 미국 NASA의 두번째 우주왕복선 챌린저가 첫 발사를 하였다 4월 5일: 대검은 기업의 토지 재매입 수사에 착수하였다. 4월 6일: 제15회 한일 민간합동 경제회의가 열렸다. 4월 7일 내무부는 한일합섬 이사 고문치사사건과 관련해 안응모 치안본부장을 경질하고 이해구 서울시경국장을 본부장직에 앉혔다. 중공 정부는 테니스선수 후나의 미국망명 허용에 대한 보복으로 대미문화/스포츠 교류 중단을 선언하였다. 4월 9일 문공부는 과천 남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건립계획을 발표하였다. 문교부는 대학 여름학기 신설을 허용하였다. 4월 11일: 서울시는 강서구 신정동 일대에 450m² 택지개발을 결정하였다. 4월 12일: 카피차 소련 외무차관이 일-소 실무자회의에서 소련이 남북한 교차승인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 현대그룹이 전자산업 투자계획을 상공부에 제출하였다. 북한 대동강 봉화갑문이 준공되었다. 4월 14일 무기 구형을 받은 조세형이 서울형사지법 구치감에서 탈출했다. 핀란드 정부는 북한 대사에 추방령을 내렸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막되었다.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렸다. 4월 15일: 일본 오리엔탈랜드 사가 지바현 우라야스시에 '도쿄 디즈니랜드'를 개설하였다. 4월 16일: '한국영화제작자협동조합'이 창립되었다. 4월 17일: 씨름선수 이만기가 제1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최욱진을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4월 18일 대구 향촌동 디스코텍 '초원의 집'에서 큰불이 나 10대 청소년 25명이 죽고 67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 베이루트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이 테러조직 헤즈볼라의 자살 차량폭탄 테러로 63명이 죽고 130명이 다쳤다. 4월 19일 탈주범 조세형이 닷새 만에 경찰에 검거되었다. 문공부는 공산권 순수음악 음반수입 및 국내 라이선스 판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유류제품 가격을 평균 4.76%로 내린다고 밝혔다. 국제문화예술협회 한국위원회가 설립되었다. 4월 20일: 문공부는 '공산권 순수음악 음반수입허용기준'을 마련하였다. 4월 21일 문교부는 대구 디스코클럽 화재사건을 계기로 전국 시/도 교육청에 교외생활지도 강화를 지시하였다. 한국여성개발원이 설립되었다. 4월 22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유흥업소 영업시간 자정 제한 등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억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법무부는 조세형 탈옥사건을 계기로 교정업무 쇄신책을 마련하였다. 월성원전 2호기가 준공되었다. 4월 23일 상공부는 미수출 외국상표 사용 금지를 결정하였다. 낙동강 하구언 공사가 착공되었다. 4월 25일 대한교련은 '교권보호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무장 건대 교수가 고구려 시기 만주 집안현 장천2호 벽화를 중공측 문헌 입수로 첫 공개하였다. 4월 26일 정부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중점대책을 마련하였다. 문교부는 상고를 뺀 전국 실업계 고교 무시험 추천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7일: 부산~시모노세키 간 페리관광호가 처음으로 취항하였다. 4월 30일: 정부는 '지방문화 육성방안'을 마련하였다. 5월 1일 치안본부는 전국 경찰국에 '범죄소탕령'을 지시하였다. 한-미 당국은 적정 시기까지 남북한 교차승인을 않겠다고 합의했다. 5월 2일 문교부는 성교육 교재를 국/중/고 교사들에게 보급하였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지는 미군이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하고 휴전선에 핵지뢰를 설치했다는 주장을 보도하였다. 5월 3일: 문공부는 불교 및 향교단체 감독강화를 위해 '불교재산관리법' 및 '향교재산관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4일: 이란 정부는 친소 공산정당 '투데당'을 해체시키고 소련 외교관 18명을 추방시켰다. 5월 5일 중공 중국민항 여객기가 탁상인 등 6명에 의해 납치되어 강원도 춘천 모 공군비행장에 불시착했다.(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민방위본부는 오후 2시 3분부터 중공 민항기 불시착과 관련해 수도권지역에 공중경계경보를 발령했다가 4분만에 해제했다. 이스턴 항공 855편 L1011-385-1 트라이스타기가 바하마 도착 도중 악천후로 인한 엔진 고장으로 해상추락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파일럿들이 엔진 시동을 성공해내 추락을 모면했다.(이스턴 항공 855편 사고) 5월 6일 재무부는 '금융감독위원회'를 설치해 은감원을 한은으로부터 분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독 주간지 <슈테른 이 히틀러의 미발견 일기를 전격 출간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5월 7일 국방부는 북한군 신중철 대위가 DMZ를 넘어 귀순했다고 밝혔다. 중공측 송환협상대표단 33명과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직접 협상을 벌였다. 5월 8일 프로축구리그 '슈퍼리그' 개막전이 서울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양국이 여객기 납치범 6인을 제외한 승객 및 기체 조기송환에 합의하였다. 5월 9일: 정부는 1983년부터 외국상표 도입을 자유화한다고 결정하였다. 5월 10일: 피랍기 탑승 중공인 승객 및 승무원 95명이 중공측 교섭대표단 22명과 함께 출국하였다. 5월 11일: 문교부는 중/고교 영어듣기평가 방송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5월 12일: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AE86을 시판하였다. 5월 16일: 북한측은 준전시태세 돌입명령을 3개월만에 해제했다. 5월 17일: 미-이-레 3국이 레바논 철군협정에 조인하였다. 5월 18일: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정치활동 피규제자 해금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김영삼 단식 농성 사건) 5월 19일 경찰은 단식농성 중이던 원풍모방노조 간부 및 구속자 가족들을 전원 연행했다. 조선 순조대 지리전도 <천하전도 가 대구에서 발견되었다. 5월 24일 정부는 외국인 토지소유 제한을 대폭 완화했다. 남아공 ANC 대표단이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5월 25일 시인 곽재구가 <사평역에서 를 발간하였다.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제3작 <제다이의 귀환 이 미국 전역에 개봉되었다. 5월 26일 안기부는 김성규 등 2개 간첩망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상의 측 건의에 따라 상품권 발행을 8년만에 허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외인아파트 등 남산일대 풍치지구 45m²를 '남산공원'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한국정보산업협회가 설립되었다. 5월 27일: 이대생 2명이 교내시위 주도 후 구속되었다. 5월 30일 문교부는 7.30 교육개혁조치 후 개정된 사학법 중 불합리하거나 사학발전을 저해하는 조항들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외래어, 상용일어, 한자어 등 6,800여개 단어를 표준용어로 고쳐 전 행정기관 및 교과서에 사용토록 지시하였다. 북한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남한측에 중성자무기 배치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5월 31일 상공부는 1,769개 수입규제품목 중 냉장고, 세탁기 등 305개 수입자유화를 결정하였다. 함석헌 등 민주인사 5명이 <긴급민주선언 발표 후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건설부는 도시 근교에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결정하였다. 환경청은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먼지 등 5개 대기오염물질 환경기준을 추가 설정했다. 6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5공 헌법이 국력신장과 국민화합을 위한 최적의 법조항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 벌목노동자 정범호가 DMZ를 넘어 귀순했다고 밝혔다. 유럽핵연구소가 'Z(제로) 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6월 2일 상공부는 7월 1일부터 의약품원료, 방열기 등 282개 품목 수입자유화를 발표하였다.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 개막전이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개최되었다. 에어 캐나다 797편 DC-9기가 원인 불명의 기내화재로 미국 신시내티공항에 비상착륙했으나, 탑승인원 46명 중 23명이 사망했다. 6월 5일 조계종 원로 탄허 스님이 오대산 월정사에서 입적하였다. 전태일기념관건립위원회가 엮은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 이 출간되었다. 6월 6일: <Reading Rainbow 가 미국 P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6월 9일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단식 23일만에 단식농성 중단을 선언하였다. 건설부는 월악-소백산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6월 10일: 문공부는 전남 승주군 남한읍성 및 인근 마을 5만 평을 사적 302호로 지정하였다. 6월 11일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8강전에서 우루과이를 연장전에서 2-1로 꺾어 4강전에 진출하였다. 한국은행은 새 5천원권 및 1만원권 발행을 개시하였다. (사)한국여성의전화가 설립되었다. 6월 15일: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했다. 6월 18일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3~4위 결정전에서 폴란드에 1-2로 패해 4위를 달성하였다. 여성평우회가 발족되었다. 중공 전인대는 제6기 회의에서 국가주석직에 리셴녠 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직에 덩샤오핑을 각각 선출하였다. 미국 NASA가 우주왕복선 '챌린저호'를 처음 발사하였다. 6월 20일: 문교부는 교사들의 학생 체벌금지지침을 각급 학교에 시달하였다. 6월 24일 문교부는 전국 616개 국/중/고교에 생활지도 전담교감을 신설하였다. 서방 16개국을 주축으로 한 '국제민주연합(IDU)'가 발족되었다. 6월 26일: 프로야구팀 '해태 타이거즈'가 창단 1년만에 첫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6월 27일 문교부는 '영재교육특별법' 제정을 결정하였다. 미국 MS-일본 아스키 양사가 합작하여 개인용 컴퓨터 'MSX 규격'을 발표했다. 6월 28일: 동자부는 한국-인도네시아 합동유전개발사업의 한국측 개발권자 코데코에너지에 733만 6천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6월 30일 밤 10시 15분부터 KBS1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가 첫 전파를 탔다. 일본 정부는 왜곡기술로 물의를 빚은 1984학년도 역사교과서 내용 중 7개항을 수정했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하였다. 7월 1일 체신부는 전국 2,129개 우체국에서 체신보험업무를 실시하였다. 상공부는 가전제품 등 305개 품목과 342개 수입의약품 원료의 수입자유화를 실시하였다. 정부는 은행예금 등 부분적 금융자산 실명거래제를 실시하였다. 7월 2일: '반제/친선평화를 위한 세계기자대회'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7월 4일 민관식 남북조절위 서울측 공동위원장대리는 남북한 최고책임자회의를 북한에 촉구했다. 한국자연보존협회는 건설부에 지리산 화엄사 ~ 노고단 케이블카 구간 설치 반대를 건의하였다. 7월 5일 정부는 이산가족 재결합사업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키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국세청은 명성그룹 운영 전반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일본 경찰은 지문날인을 거부한 재일교포 2세 김명관을 외국인등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7월 6일 전두환 대통령은 내무장관에 주영복,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에 노태우를 임명하는 등 일부 개각을 단행하였다. 유창순 한적총재는 KBS 이산가족찾기 생방송 및 남북적십자회담 조속재개를 북한에 촉구하였다. 7월 7일 노동부는 '임금심의위원회' 설치를 결정하였다. 외무부는 남북한 이산가족을 찾기 위해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에게 협조공한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인 소녀 서맨사 스미스가 안드로포프 서기장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하였다. 7월 10일: 이란 외무성은 주 이란 프랑스영사관 및 문화원 폐쇄를 발표했다. 7월 11일: 서울시는 IPU 총회 등 국제회의에 대비해 보신탕, 개소주 등의 도심영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 민한-국민 양당은 정부에 졸업정원제 폐지를 촉구하였다. 7월 13일 정부는 '병역법 개정안'을 시초로 입법예고제를 처음 실시하였다. 안기부는 리비아취업기능공 간첩 등 3개 간첩망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 닌텐도가 아케이드판 마리오브라더스를 일본에 발매했다. 7월 15일 닌텐도가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를 일본에 발매했다. 세가는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SG-1000'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7월 16일: 이진희 문공장관은 민족문화위인 5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17일: 전두환 대통령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장기집권조항이 배제된 현행 헌법의 수호를 역설했다. 7월 22일: 폴란드 정부가 계엄령을 해제하였다. 7월 23일 스리랑카 타밀족이 정부군의 학살 사건을 계기로 총궐기하며 내전을 일으켰다.(스리랑카 내전) 몬트리올발 에드먼턴행 에어캐나다 143편 B767-233기가 4만 1천 피트 고도에서 연료 부족으로 인해 매니토바 김리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다행히도 탑승인원 전원이 무사히 생존했다.(에어 캐나다 143편 불시착 사건) 7월 25일 '민한당후원회'가 발족되었다. 미국 록밴드 메탈리카가 최초의 스래시 메탈 앨범이자 첫 정규앨범인 <Kill 'Em All 을 발매했다. 7월 28일: 북한은 청진항을 개방하는 협정을 중국과 체결했다. 7월 29일 서울시는 '파고다공원정비계획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당일 인구시계 기준 하오 10시 51분 28초를 기점으로 한국 인구가 4천만을 돌파하였다. 8월 1일 가농이 '농협조합장 직선제 실시 1백만인 서명운동'을 개시하였다. 국세청은 '명성그룹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명성사건) 김철호 명성그룹 회장은 기업 관련직을 뺀 모든 공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수도권 전자식전화 가입자 86명에게 국제자동전화를 개방시켰다. 8월 3일: 삼성반도체통신이 국내 최초로 64KB D램을 개발했다. 8월 6일 서울 여의도 KBS 근방에 '만남의 광장'이 개설되었다. 강원도 설악산 신흥사에서 승려들 간 폭행으로 스님 1명이 숨졌다.(신흥사 승려 살해사건) 8월 7일 국방부는 중공군 파일럿 쑨첸롄이 MiG-21기를 몰고 한국 공군기지에 비상착륙 후 귀순했다고 밝혔다. 중공기의 한국 영해 침범으로 수도권 일대에 휴전 이래 최초로 공습경보가 내려졌다. 8월 12일: 법무부는 시국사범 695명을 포함한 재소자 1,944명에 광복절 특사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8월 15일: '독립기념관 기공식'이 충남 천원군 목천면에서 열렸다. 8월 16일 문교부는 1980년 당시 해직된 교수 87명을 단계적으로 복직한다고 발표하였다. 보사부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8월 17일 대검은 명성그룹의 112억 탈세사실을 밝혀낸 후 그룹총수 김철호와 상업은행 혜화동지점 대리 김동겸을 특가법 등의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문공부는 창경궁 복원을 위해 1984년 신정부터 1985년 말까지 공개를 중지한다고 결정하였다. 8월 18일 재무부는 명성그룹에 은행공동관리단을 파견키로 결정하였다. 한국가스공사가 설립되었다. 8월 21일: 필리핀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가 귀국 도중 암살당했다. 8월 27일: 한국 대표단이 제27회 린츠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5연패를 달성하였다. 8월 29일: 대검은 명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윤자중 전 교통장관 등 총 16명을 뇌물수수 및 업무상 횡령방조 혐의로 구속하였다. 9월 1일 뉴욕발 서울행 KAL 007편 B747기가 소련 사할린 부근 영공에서 소련 전투기의 피격으로 탑승자 269명 전원이 숨졌다.(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정부는 '대한항공피격추락사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9월 2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소련의 KAL기 피격행위를 야만행위라고 비난했다. 9월 5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소련의 KAL 피격사건과 관련해 전략물자 금수 등 대소제재조치를 발표하였다. 9월 7일 '대한항공기 희생자 전원 269명 합동위령제'가 서울운동장에서 거행되었다. 종전의 은행신용카드협회가 '비씨카드'로 출범하였다. 9월 8일: 명지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9월 9일: 한전은 고리원전 2호기를 준공하였다. 9월 10일: 후세인 요르단 국왕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9월 13일: 대법원은 1981년 여대생 살해혐의자 정재파에게 무죄를 확정지었다. 9월 15일: '한국국민당 후원회'가 발족되었다. 9월 1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 을지로입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9월 20일: 기아산업이 일본 도요공업 및 이토추상사 지분 납입을 완료하였다. 9월 22일: 대구 미문화원 정문 앞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고교생 1명이 죽고 5명이 부상당했다. 9월 24일: '제1차 비동맹-개발도상국 교육문화부장회의'가 북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되었다. 9월 26일: 소련군 핵미사일 관제센터 당직장교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가 미국의 ICBM을 '컴퓨터 오류'라고 상부에 보고해 핵발사를 막아냈다. 9월 27일 대검 중수부는 '조흥은행 부정보증사건' 관련자인 영동개발진흥 회장 이복례 등을 검거하였다. 바티칸 교황청은 한국인 순교자 103명의 시성을 승인하였다. 9월 30일 국립환경연구소는 농민들의 중금속 오염 심각성을 보고하였다. '민주화운동전국청년연합(이하 민청련)'이 발족되었다. 10월 2일 경남 마산 고려호텔에서 큰불이 나 영국인 등 총 8명이 숨졌다. 전광훈 전도사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사랑제일교회를 세웠다. 10월 3일: 전두환 대통령은 개천절 경축사에서 새 역사 개척에 적극 참여하자고 촉구하였다. 10월 4일 제70차 IPU 총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전두환 대통령은 서울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연설에서 "평화/평등/협력의 새 시대"를 강조하였다. 10월 5일: 폴란드 자유노조 지도자 레흐 바웬사가 1983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0월 7일 성철 종정이 조계종 대표권자로 문공부에 등록하였다. 미국 국무성은 미국과 북한 양국 외교관의 접촉을 9월 30일부터 허용했다고 밝혔다. 10월 8일 전두환 대통령은 17박 18일간의 동남아 및 오세아니아 6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였다. 창경원동물원이 과천 서울대공원 부지 이전에 착수하였다. IPU는 전 회원국 유엔가입안을 의결하였다. 10월 9일 버마 랭군시내 아웅산 묘소에서 폭탄이 터져 서석준 경제부총리 등 수행원 17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당했다.(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전두환 대통령이 동남아 6개국 순방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하였다. 10월 10일 한국 정부조사단이 현지 사후수습과 사건조사를 위해 버마 랭군에 도착하였다.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 부상자 13명 중 11명이 귀국 후 국립의료원으로 입원되었다. 버마 정부는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 조사를 위해 '5인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북한 평양 ~ 중공 베이징 간 주1회 정기국제여객열차 운행이 개시되었다. 10월 11일 서석준 부총리 등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 희생자 16명의 유해가 환국되었다. 버마 경찰은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 관련자 1명을 체포하고 1명 사살, 1명 도주라고 발표하였다. 레이건 대통령은 방미 중인 우쉐첸 중국 외교부장과 한반도 긴장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12일 한국-버마 합동조사단은 아웅산 묘소 폭발사건 현장에서 북한 소행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였다. 제70회 IPU 총회는 이사회 및 전체회의에서 소련의 KAL기 격추 규탄 및 보상요구 등 5개항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10월 13일 서석준 부총리 등 순국 외교사절 17위 합동영결식 및 북한만행 규탄대회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제4단체 등 경제계 인사 40여 명이 아웅산 테러로 순직한 유자녀를 위해 장학금 20억원을 모금키로 했다. 10월 15일: 전두환 대통령은 진의종을 새 국무총리로 임명하는 등 11개 부처 장관급 등에 대해 개각을 대폭 단행하였다. 10월 17일: 버마 정부는 아웅산 테러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10월 19일: 안기부는 서성수 등 4개 간첩망 1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0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폭력망동은 국제사회 징벌을 받아 마땅하며 북한 재도발 시 응징한다고 경고하였다. 프로야구팀 해태 타이거즈가 창단 1년만에 한국시리즈에서 MBC청룡을 4승 1무로 꺾어 처음으로 우승하였다. 10월 21일: 제17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1미터의 정의를 '빛이 진공에서 초 동안 간 거리'로 고쳐 정의하였다. 이로써 광속은 오차 없는 299 792 458m/s라는 숫자를 얻게 되었다. 10월 22일 한국 여자대표팀이 제22회 LA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 및 단체전에서 5연패를 달성하였다. 서독,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지에서 수십만 명이 반핵시위를 벌였다. 10월 23일: 레바논 테러조직 '헤즈볼라'가 미군과 프랑스군 주둔기지에 자살차량 폭탄테러를 감행해 미 해병대원 241명과 프랑스 공수부대원 58명이 숨졌다. 10월 25일: 미군은 그레나다 군부정권의 좌경화를 막기 위해 그레나다를 침공/점령하였다. 10월 31일: KBS2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가 첫 전파를 탔다. 11월 1일 전국 행정관청들이 새 주민등록증 발급을 개시하였다. 문교부는 53개 신설예정 고교에 남녀공학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11월 2일 조계사측 진경스님과 봉은사측 서운스님 간에 조계종 총무원장직을 놓고 법정투쟁이 벌어져 파문이 일었다. NATO가 선제 핵공격 대비 군사훈련 '에이블 아처(Able Archer) 83'을 실시했다. 11월 3일 문교부는 교수임용 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는 10년 전 폐지된 '학생의 날' 부활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1919년 2월에 제작된 <대한독립여자선언서 가 미국 LA에서 발견되었다. 11월 4일 대구 향토 건설재벌 '광명그룹'이 자금난으로 도산했다. 버마 정부는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 사건을 계기로 북한측과 단교 및 정부승인 취소조치를 내렸다. 전두환 대통령은 우산유 버마 대통령에게 대북 응징조치 환영 전문을 발송하였다. 11월 8일 재무부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빚 1천억 이상을 진 기업체가 95개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서울대생 황정하가 시위 도중 도서관 6층 난간에서 추락했다. 결국 그는 8일 뒤에 병상에서 숨을 거두었다. 11월 10일: 미국 정부는 미국 외교관과 북한 외교관 및 관리의 비공식 접촉허용 조치를 전면 취소했다. 11월 12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전두환-레이건 간 1차 한미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다. 이원경 외무장관과 슐츠 미 국무장관이 회담을 열었다. 11월 13일 전두환-레이건 간 2차 한미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휴전선 최전방을 시찰하였다. 김만제 재무장관은 한미고위경협에서 미국의 한국 특혜관세 연장하는 등 경협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11월 14일: 전두환-레이건 한미양국 정상들은 한국군 전투력 증강 지원 등 '한미안보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11월 16일: 정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안'을 확정하였다. 11월 19일: 문교부는 중학교 의무교육을 1985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11월 22일: 버마 검찰은 아웅산 폭탄테러사건 첫 공판에서 북한측 테러범 진모와 강민철에게 3개의 죄목을 적용하였다. 11월 23일: 버마 경찰국장은 북한 정찰국이 전두환 대통령과 수행원들을 살해하기 위해 파견한 북한군 장교 암살단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11월 26일: 이원경 외무장관이 일본-미국 등 5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11월 27일: 필리핀 전역에서 20만 명이 반 마르코스 시위를 벌였으나 경찰의 발포로 14명이 사망했다. 11월 28일 문교부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일부 수정한 '국어의로마자표기법 개정안'을 확정지었다. 서울도시가스가 설립되었다. 11월 29일 건설업체 유상실업이 도산했다. 서울올림픽조직위는 양승춘이 디자인한 휘장과 김현이 그린 호랑이를 1988 서울올림픽 공식상징물로 확정하였다. 12월 1일: 아웅산 테러사건 순직자 유자녀 장학단체 '일해재단'이 세워졌다. 12월 3일 아마농구 대제전 '1983 점보시리즈'가 처음으로 개막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부산 다대포에서 무장간첩선을 격침하고 간첩 2명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윤성민 국방장관이 한미안보협력문제의 협의차 방미하였다. 12월 6일: 코스타리카 정부는 버마 아웅산 묘소 테러사건을 규탄하며 북한과 단교하였다. 12월 8일: 정부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제민속축제 등 63개 문화올림픽 행사를 열기로 확정했다. 12월 9일 대간첩대책본부는 다대포 생포간첩의 진술에 따라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이 북한 소행임이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버마 랭군지구 인민법원 제8특별재판부는 아웅산 테러사건의 범인 강민철과 진모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12월 10일 서천화력선 간치역 ~ 동백정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프로권투선수 전주도가 IBF 주니어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태국의 파운삭 무앙수린을 꺾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쟁취하였다. 라울 알폰신 아르헨티나 급진시민연합 총재가 대통령직에 취임면서 드디어 군정이 종식되고 민간정부가 성립되었다. 12월 14일: 다대포 무장간첩 2명이 전향을 선언했다. 12월 15일 국회 본회의는 '부동산중개업법' 등 21개 법안을 가결시켰다. 여의도백화점이 개점되었다. 경향신문사가 <소년경향 을 창간했다. 12월 16일 전두환 대통령은 새 육참총장직에 정호용 대장을 임명했다. 전두환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체불악덕기업주 처벌을 지시하였다. 국회 본회의는 '유전자공학육성법'을 통과시켰다. 12월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 서울대입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12월 19일: 안기부는 김상원 등 3개 간첩망 2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2월 20일 '해직교수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코모로 정부가 북한과 단교하였다. 12월 21일: 문교부는 1980년 5월 17일 이후 학생운동 관련 제적학생 1,363명에 대해 복교를 허용키로 했다. 12월 22일 법무부는 시위학생 131명을 포함한 형이 확정된 시국사범 314명 및 일반사범 1,451명에 특사/복권조치를 내렸다. 럭키금성스포츠가 프로축구팀 '럭키금성 황소'를 창단하였다. 서사모아 정부가 북한과 단교하였다. 12월 24일 정부는 해운업체 70개를 20개로 통폐합하기 위한 '해운산업 합리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다. 12월 29일: 이원경 외무장관은 대소관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월 30일: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전국 22개 외딴섬의 무선전화를 모두 육지 내 자동전화로 바꾸어 개통하였다. 12월 31일 경찰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 사건' 관련자 조승혁 목사를 연행했다. 브루나이가 영국으로부터 정식 독립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1의 배경 연도. 슈발체스마켄의 배경연도. 시간이탈자의 배경연도. 쓰르라미 울 적에의 주요 배경연도. 쇼와 53년으로 일컫는다. 1983년 6월이 주요 시점이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배경연도. 웨스트월드의 배경연도. 카미츄!의 주요 배경연도. 14화에서 유리에가 읽고 있던 신문이 1984년 1월 1일자이므로, 13화까지의 배경이 된다. FNaF 4의 배경연도이자 "Bite of '83"(83년도 입질 사건)이 발생한 해. 12월 9일: 콘노 준코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 좀비 랜드 사가 겁스 무한세계 관련 딕시-1의 남부연합이 경제적 곤란 타개와 국내의 불만세력 탄압을 위해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하자 미합중국의 녹스 대통령이 이에 대한 대응으로 푸에르토 리코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라이히-5의 제3대 나치 독일 총통 빅토르 알흐슈나이스가 페루와 아프가니스탄의 저항세력들에게 중성자탄을 투하했다. - 겁스 무한세계 보물 사냥꾼들이 카나리아 제도 앞바다에서 100년 전에 가라앉았던 철제 관을 인양하여 개봉했고, 관 속에 잠들어 있던 돌가면의 흡혈귀 DIO가 100년 만에 부활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NATO가 실시한 에이블 아처 훈련이 소련을 선제 공격하기 위한 기동이라고 오인한 소련군이 전면적 예방공세를 실시했다. -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 1월 1일 - 박성현: 대한민국의 전 양궁선수. 1월 6일 미쓰라 진: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본명 최진. 김이브: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김소진. 1월 7일 구지성: 한국의 레이싱 모델. 김태현: 일본의 재일교포 출신 작사. 장효인: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1월 11일 - 백경훈: 대한민국의 성우. 1월 12일 - 이동현: 한국의 야구 선수. 1월 16일 - 김저키: 대한민국의 만화가. 1월 17일 - 알바로 아르벨로아: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18일 미사이즈 케이스케: 일본의 성우, 배우. 오정연: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아나운서. 정유미: 한국의 영화배우. 1월 19일 - 우타다 히카루: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1월 20일 강예빈: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강정미. 야구치 마리: 일본의 가수.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前 멤버. 1월 21일 - 마리즈: 캐나다의 前 프로레슬러. 1월 24일 - 이시구로 치히로: 일본의 성우. 1월 25일 - 김혜선: 대한민국의 기상 캐스터. 1월 26일 - 이재진: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 1월 31일 파비오 콸리아렐라: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케인: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최진우. 2월 2일 조승희: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고유정: 대한민국의 범죄자. 2월 3일 - 곽용섭: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2월 8일 지주연: 대한민국의 배우. 고효준: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2월 11일 -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2월 12일 - 김광석: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월 14일 바카리 사냐: 프랑스의 축구 선수. 성훈: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방성훈. 2월 15일 - 최준석: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2월 16일 오종혁: 대한민국의 가수, 클릭비의 멤버. 샬렛 정: 미국의 성우. 2월 17일 - 마이노스: 대한민국의 힙합 MC. 본명 최민호. 2월 18일 - 손지윤: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9일 고토오슈 가쓰노리: 불가리아 출신의 스모선수. 본명 안도 캬로안. 김호영: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나카시마 미카: 일본의 가수. 사사키 노조미: 일본의 성우. 2월 26일 페페(축구선수):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토고의 축구 선수. 3월 1일 루피타 뇽오: 케냐와 멕시코의 배우. 야마모토 야마토: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3월 2일 이세돌: 대한민국의 前 프로 바둑기사. 이하늬: 대한민국의 배우, 2006 미스코리아 진. 3월 7일 - 김진우: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3월 9일 이은형: 대한민국의 배우. 클린트 뎀프시: 미국의 축구 선수. 3월 12일 남도형: 한국의 성우. 낢: 한국의 만화가. 본명 서나래. 3월 17일 강호철: 대한민국의 성우. 하울 메이렐레스: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3월 19일 - 배정남: 대한민국의 모델 겸 배우. 3월 20일 - 황규림:대한민국의 배우. 3월 21일 - 아웃사이더: 한국의 래퍼. 본명 신옥철. 3월 29일 - 지호진:대한민국의 모델. 3월 30일 - 염기훈: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3월 31일 - 김민아: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스포츠 아나운서. 4월 2일 김재욱: 대한민국의 배우. 마타요시 아이: 일본의 성우. 4월 3일 - 이재현: 대한민국의 성우. 4월 4일 - 테이: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김호경. 4월 6일 - 무웅: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 배치기의 멤버. 본명 정무웅. 4월 7일 문지애: 대한민국의 前 아나운서. 프랭크 리베리: 프랑스의 축구 선수. 4월 10일 길미: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길미현. 제이미 정: 미국의 배우. 4월 13일 - 클라우디오 브라보: 칠레의 축구 선수. 4월 16일 이은형: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순결한코리: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한정현. 4월 18일 성재민: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 4월 20일 미란다 커: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델. 류상문: 한국의 前 야구선수. 4월 21일 - 장성규: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아나운서. 4월 25일 - 김기표: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4월 28일 데이비드 프리즈: 미국의 전 야구선수. 후지와라 코코아: 일본의 만화가. 5월 1일 박해진: 대한민국의 배우. 한신: 대한민국의 성우. 5월 2일 - 다니 소르도: 스페인의 랠리 드라이버. 5월 5일 - 헨리 카빌: 영국의 배우. 5월 6일 김효선: 대한민국의 배우. 가보리 시디베: 미국의 배우. 다니에우 아우베스: 브라질의 축구 선수. 5월 7일 - 김상혁: 대한민국의 가수, 클릭비의 멤버. 5월 8일 - 이상엽: 대한민국의 배우. 5월 9일 마츠다 류헤이: 일본의 배우. 아오키 신야: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오타카 시노부: 일본의 만화가. 장희진: 대한민국의 배우. 5월 11일 박희본: 대한민국의 배우. 쿠스미 아이코: 일본의 성우. 5월 12일 도널 글리슨: 아일랜드의 배우. 알리나 카바예바: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자 정치인 5월 13일 영탁: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본명 박영탁. 야야 투레: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 5월 14일 - 앰버 탬블린: 미국의 배우. 5월 17일 - 강유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5월 19일 - 김흥수: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0일 - 박은지: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기상캐스터. 5월 21일 - 시미즈 카오리: 일본의 성우. 5월 26일 - 오넬리 페레즈: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5월 29일 - 키비: 대한민국의 래퍼. 본명 배이삭. 5월 30일 류제국: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조석: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영은: 대한민국의 성우. 권다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권민서. 6월 1일 - 채윤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6월 3일 김기욱: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신사동호랭이: 대한민국의 작곡가. 본명 이호양. 6월 4일 - 문수호: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8일 - 미야노 마모루: 일본의 성우. 6월 9일 - 장원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10일 - 가스파드: 대한민국의 만화가. 6월 13일 - おぶい: 일본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6월 17일 니노미야 카즈나리: 일본의 가수,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카자마 슌스케: 일본의 배우. 6월 19일 윤혜숙 -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에이단 터너: 아일랜드의 배우. 쿤겐: 스웨덴의 유명 와우저. 6월 22일 - 이효정: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4일 송광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김경진: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6월 25일 - 이효영: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6월 27일 - 알수: 러시아의 팝 가수. 6월 29일 - 오보카타 하루코: 일본의 세포생물학자. 7월 1일 - 이특: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본명 박정수. 7월 3일 - 이자연: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7월 5일 - 이루: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조성현. 7월 7일 박희은: 한국의 성우. 임은경: 대한민국의 배우. 7월 8일 - 나카츠 마리: 일본의 성우. 7월 10일 희철: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본명 김희철. 가비(축구선수):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12일 - 남궁인: 대한민국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필가. 7월 13일 - 박희수: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7월 15일 - 최재환: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6일 - 양영동: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7월 17일 - 김진우: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9일 이정옥: 대한민국의 여자 배구선수. 이대형: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7월 23일 - 조경이: 대한민국의 성우. 7월 26일 - 김동명: 대한민국의 가수. 7월 27일 최여진: 대한민국의 배우. 고란 판데프: 북마케도니아의 축구 선수. 7월 29일 김동욱: 대한민국의 배우. 윤성귀: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장태희: 대한민국의 가수. 7월 31일 - 박진우: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일 닉 디아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정아: 대한민국의 가수, 스타일리스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본명 김정아. 8월 4일 손여은: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변나연. 테라사키 유카: 일본의 성우. 8월 6일: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로빈 판페르시. 8월 10일: 이현진: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8월 11일: 크리스 헴스워스: 미국의 배우. 8월 12일 아스미 카나: 일본의 성우. 클라스얀 휜텔라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8월 14일 - 밀라 쿠니스: 우크라이나 태생의 미국 배우이자 성우. 8월 15일 - 나카무라 다케야: 일본의 야구선수. 8월 16일 - 정준일: 대한민국의 가수. 8월 18일 - MIKA: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8월 19일 - 금나나: 대한민국의 교수, 2002 미스코리아 진 출신. 8월 20일 앤드루 가필드: 미국과 영국의 배우. 유리 지르코프: 러시아의 축구 선수. 8월 21일 - 전주리: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8월 23일 - 김영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8월 25일 - 김석류: 대한민국의 전 아나운서. 8월 29일 - 사비 프리에토: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30일 정다은: 한국의 아나운서. 김정훈: 대한민국의 성우. 마츠모토 준: 일본의 가수, 아이돌 아라시의 멤버. 8월 31일 성현주: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정경호: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 에밀리 리 조: 대한민국의 기업인. 한국명 조현민. 9월 2일 김정환: 대한민국의 펜싱선수. 조진수: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9월 3일 이제인: 대한민국의 성우. 키시다 메루: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9월 4일 김학민: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조동찬: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9월 5일 - 김형민: 대한민국의 배우. 9월 7일 - 배다해: 대한민국의 가수, 뮤지컬 배우. 9월 8일 - 디에고 베날리오: 스위스의 축구 선수. 9월 9일 - 김정화: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0일 - 탁: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 배치기의 멤버. 본명 이기철. 9월 13일 - 정민혁: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9월 14일 - 에이미 와인하우스: 미국의 가수. 9월 15일 히라타 유카: 일본의 영화배우, 모델. 임성언: 대한민국의 배우. 9월 16일 - 나카무라 토모코: 일본의 성우. 9월 17일 - 양승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9월 18일 - 민우혁: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9월 20일 데이데이: 미국 국적의 대한민국 작사가. 본명 데이비드 킴 김민수: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1일 - 오토키타 슌: 일본의 정치인 9월 23일 - 윤길현: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9월 25일 도널드 글로버: 미국의 래퍼, 배우, 코미디언. 손담비: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오보카타 하루코: 일본의 전직 과학자. 하은주: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9월 26일 히카르두 콰레스마: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김용석:대한민국의 개그맨. 9월 27일 라임어택: 대한민국의 힙합 MC. 본명 임형래. 알이에스티: 한국의 힙합 뮤지션. 본명 강상욱. 전혜빈: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9일 - 윤승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윤애리. 9월 30일 - 김용현:대한민국의 개그맨 10월 1일 양상국: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안지만: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에릭 섄토: 미국의 수영 선수. 10월 2일 - 황보라: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3일 티아고 알베스: 브라질의 종합격투기선수. 테사 톰슨: 미국의 배우. 10월 5일 - 제시 아이젠버그: 미국의 배우. 10월 6일 - 레다메스 리즈: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 야구선수. 10월 9일 이병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장미란: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 10월 11일 - 이현승: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0월 12일 이지현: 한국의 배우, 아이돌 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칼튼 콜: 영국의 전 축구선수, 축구코치. 10월 14일 - 강기영: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5일 - 디바제시카: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이승주. 10월 17일 - 펠리시티 존스: 영국의 배우. 10월 18일 - 단테: 브라질의 축구선수. 10월 19일 - 주종혁: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0일 - 야마다 타카유키: 일본의 배우. 10월 22일 - 별: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25일 미카사노미야 요코 공주: 일본의 황족. 아카네 호타루: 일본의 AV 여배우 10월 27일 - 윤형렬: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가수. 10월 29일 - 진유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31일 - 제레미 마티외: 프랑스의 축구 선수. 11월 3일 - 조용형: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1월 4일 - 박고운: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5일 안영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최연성: 한국의 프로게이머. 11월 6일 권혁: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배현진: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 언론인. 11월 7일 차다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홍희기: 대한민국의 희극배우. 11월 8일 이현: 대한민국의 가수. 김해인: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김숙영. 11월 9일 - 엄태구: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11일 김치우: 한국의 축구선수. 스즈키 타츠히사: 일본의 성우. 아오이 소라: 일본의 AV 여배우. 필립 람: 독일의 축구 선수. 11월 15일 - 욘 헤이팅아: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11월 17일 - 라이언 브론: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18일 - 벤슨 헨더슨: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19일 - 윤아정 :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1일 벨라 트윈스: 미국의 쌍둥이 프로레슬러 니키 벨라 브리 벨라 11월 22일 - 김지우: 한국의 배우. 본명 김정은. 11월 24일 - 김지나: 한국의 정치인, 공인노무사. 11월 26일 마루야마 류헤이: 일본 아이돌 칸쟈니∞의 멤버. 카토 에미리: 일본의 성우. 11월 28일 써머 래: 미국의 프로레슬러. 하현곤: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 클릭비의 멤버. 11월 29일 - 이규형: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일 - 손주인: 한국의 전 야구선수. 12월 4일 - 김경록: 한국의 가수, 그룹 V.O.S의 멤버. 12월 5일 - 이말년/침착맨: 대한민국의 만화가, 인터넷 방송인. 본명 이병건. 12월 6일 김민정: 대한민국의 성우. 박용욱: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12월 8일 배힘찬: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에반(유호석): 대한민국의 가수. 12월 11일 - 온주완: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송정식. 12월 16일 김나율: 대한민국의 성우. 오승원: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최형우음력: 한국의 야구선수. 키쿠치 미카: 일본의 성우. 12월 17일 사이토 코스케: 일본의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 세바스티앙 오지에: 프랑스 출신의 랠리 드라이버. 12월 19일 - 오민우:대한민국의 개그맨. 12월 20일 테라시마 타쿠마: 일본의 성우. 후지이 쇼타: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미카사노미야 아키코 공주: 일본의 황족. 12월 21일 스티븐 연: 한국계 미국인 배우. 타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12월 22일 - 카노 유이: 일본의 성우. 12월 23일 이치이 사야카: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의 前 멤버. 정지민: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 12월 24일 - 노민혁: 대한민국의 가수, 클릭비의 멤버. 12월 25일 - 계륜미: 대만의 배우. 12월 26일 - 오오무라 타카요시: 일본의 기타리스트. 12월 27일 - 박정석: 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 감독. 12월 30일 - 신경선: 대한민국의 성우. 12월 31일 - 신종길: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일자 불명 조명애: 북한의 무용수. 2005년에 가수 이효리와 삼성 애니콜 광고를 찍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에이드리언 홍 창 배준환 : 대한민국의 성범죄자. 행귤탱귤 :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1월 7일 츠키미야 아유 - Kanon 그랜트 워드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월 19일: 가면라이더 류우키 - 칸자키 유이 2월 14일: 요시모토 히카루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3월 1일: 미사카 카오리 - Kanon 3월 3일 다이도우지 마오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하나사키 모모코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3월 4일: 백인하 - 치즈인더트랩(영화/드라마 동일) 3월 31일: 강수혁 - 검은방 2 4월 2일: 민정우 - 마이 시크릿 러브 4월 4일: 쿠시마 카모메 - Summer Pockets 4월 21일: 류태현 - 검은방 시리즈 4월 22일: 둘리 - 아기공룡 둘리 경기도 부천시에서 둘리에게 83042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준 바 있다. 5월 2일: 샘 윈체스터 - 수퍼내추럴 5월 3일: 크리스 - KOF 시리즈 5월 5일: 호카리 쥰이치로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5월 20일: 나란차 길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5월 21일: 타카하라 하이리 - Summer Pockets 6월 8일: 나루세 시로하 - Summer Pockets 6월 26일: 히노모토 히카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7월 18일: 아카이 호무라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8월 15일: 김무열 - 이름 없는 여자 8월 31일: 츠무기 벤더스 - Summer Pockets 프로필 상의 나이를 역산하면 1983년생이 되겠지만 이는 정확한 나이라고 할 수 없다. 문서 참조. 9월 6일: 사카키 타쿠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9월 10일: 이치몬지 아카네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9월 20일: 소라카도 아오, 소라카도 아이 - Summer Pockets 10월 9일: 이윤성 - 시티헌터 10월 10일: 카노 텐젠 - Summer Pockets 11월 5일: 시게노 고로 - 메이저 11월 7일: 데이비드 리 - 클로저스 11월 14일: 사쿠라 카에데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1월 29일: 한지애 - 마이 시크릿 러브 12월 2일: 미나즈키 코토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2월 6일: 아마노 미시오 - Kanon 일자 불명 강모연 - 태양의 후예 2화에서 서대영이 들고 있는 해성병원 의료진 명단에서 나온다. 강선우, 이소형 - 오 나의 귀신님 구도치 - 이름 없는 여자 김동원 - 복학왕 설정상 02학번이다. 김영국 - GTA 4 미하마 치요를 제외한 동급생 멤버들 - 아즈망가 대왕 일본 서브컬처의 단골 클리셰인 빠른 생일 에피소드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빠른 생일이 없다고 가정한다.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 GTA: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박현석, 서예린, 왕경수, 윤차영, 차승태 - 마이 시크릿 러브 성진주 - 응답하라 1988 아르만도 토레스 -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엔리케 바르다스 -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오즈 호우카 - 마법전대 마지렌쟈 정세오 - 뷰티풀 군바리 플레이보이 X - GTA 4 황 리 - GTA 차이나타운 워즈 히가시카타 죠스케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마니와 사나 - 도사의 무녀 성현경, 송가희 - 한 번 다녀왔습니다 1월 4일 - 민병태: 대한민국의 원로 축구인 1월 8일 - 게르하르트 바르크호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소속 전투조종사 1월 9일 박순천: 대한민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정치인 이선근: 대한민국의 원로 사학자 강량욱: 초대~3대 북한 제2부주석 1월 20일 - 가린샤: 브라질의 축구선수 1월 24일 - 조지 쿠커: 미국의 영화감독 1월 25일 - 이성순: 시라소니로 유명한 조직폭력배 1월 26일 - 폴 브라이언트: 앨라배마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전설적인 감독 2월 4일 - 캐런 카펜터: 카펜터즈의 멤버 2월 7일 - 이병희: 대한민국의 원로 승마인 2월 10일 - 이종찬: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 2월 25일 - 김석: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월 27일 - 라자르 줄러: 헝가리의 전 축구선수 3월 3일 - 에르제: <땡땡의 모험 원작자 3월 31일 - 카타오카 치에조: 일본의 배우 4월 1일 - 김동철: 전 삼미 슈퍼스타즈 원년 선수 4월 9일 - 장쉐밍: 장쭤린의 차남, 중공의 정치인 4월 18일 - 야기 지로: 일본의 아나운서 4월 27일 - 호세 이라라고리: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5월 4일 이윤성: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테라야마 슈지: 일본의 극작가 5월 5일 - 리하르트 호프만: 독일의 전 축구선수 6월 2일 - 에르네스트 리베라티: 프랑스의 전 축구선수 6월 5일 - 탄허: 대한민국의 불교 승려 6월 18일 - 김두황: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6월 28일 - 오키 마사야: 일본의 배우 6월 29일 - 조 딜레이니: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7월 3일 유승준: 대한민국의 정치인 한영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7월 9일 - 주영형: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의 가해자 7월 17일 - 김택수: 대한민국의 정치인, 체육행정가 7월 21일 - 아더 워츠: 전 시카고 블랙호크스, 시카고 불스 구단주 7월 29일 - 마누엘 페레이라: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감독 7월 31일 - 김형종: 한신공영그룹 창업주 8월 12일 - 아르테미오 프란키: 제3대 유럽축구연맹 회장 8월 14일 - 최온순: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8월 18일 오운환: 당시 동국대학교 농구부 감독 유창영: 당시 동국대학교 농구부 소속 선수 9월 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으로 불귀의 객이 된 탑승자 전원 로런스 맥도널드: 미국의 정치가 류춘택: 대한민국의 승마인 9월 9일 - 루이스 몬티: 아르헨티나/이탈리아의 전 축구감독 9월 16일 - 정인섭: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국어학자. 타계 2년 뒤 색동회에서는 그를 기리기 위해 그의 호를 딴 '눈솔상'을 제정했다. 9월 22일 - 차오관화: 제4대 중공 외교부장. 9월 23일 - 모무열: 대한민국의 원로 야구인 10월 9일 -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희생자 24인 및 범인 1인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서석준: 제18대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심상우: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 이범석: 제19대 외무부 장관 함병춘: 제9대 대통령비서실장 강인희: 제29대 농수산부 차관 김동휘: 제30대 상공부 장관 김용한: 제4대 과학기술처 차관 서상철: 제10대 건설부 차관, 제6대 동력자원부 장관 이계철: 당시 주 미얀마 대사 민병석: 당시 대통령 주치의 이중현: 동아일보 소속 사진기자 하동선: 당시 경제기획원 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장 한경희, 정태진 경호원 10월 10일 - 랠프 리처드슨: 영국의 배우 10월 13일 - 이기욱: 제32대 재무부 차관 10월 27일 - 강명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0월 31일 - 조지 할라스: 전 시카고 베어스 선수, 감독, 구단주 11월 6일 - 카네코 쇼지: 일본의 배우이자 각본가 11월 11일 - 정월터: 대한민국의 체육행정가 11월 16일 - 황정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1월 17일 - 나화랑: 대한민국의 대중가요 작곡가 11월 18일 - 에밀 베낭트: 프랑스의 전 축구감독 11월 22일 - 황신덕: 중앙여중/여고, 추계예술대학교 설립자 11월 26일 - 박초월: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12월 8일 - 최정민: 대한민국의 축구인 12월 11일 - 한희철: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12월 15일 - 정은복: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2월 16일 - 구산: 전 송광사 방장, 불일국제선원 설립자 4월 2일 - 채시연/채정아 - 마이 시크릿 러브 8월 3일 - 타카시마 이치코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12월 9일 - 콘노 준코 - 좀비 랜드 사가 일자불명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단, 완결편인 마츠리바야시 편과 미오츠쿠시 편에선 전원 생존한다. 사망한 월, 일, 시각은 미상. 사망 원인은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죽거나 살해당하거나 등등. 마에바라 케이이치 류구 레나 다만 와타나가시, 메아카시 편에선 히나미지와 대재해가 일어나지 않아 생존했고, 츠미호로보시 편에선 학교 인질극으로 경찰서로 조사를 받으러 갔기에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죽는건 면했다. 그리하여 2기 1화의 미래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주민이다. 나머지는 모두 사망… 소노자키 미온 소노자키 시온 츠미호로보시 편에선 대재해 당시 히나미자와에 없었기에 죽는 걸 면했다. 호죠 사토코 후루데 리카 토미타케 지로 히나미자와 주민 2천 명과 그 외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인하여 박무열을 포함해서 북한보복 작전으로 '싹쓸이 계획'에 참가한 거의 모든 최정예 북파대원들 - 시티헌터 아포칼립스, 하복, 엔젤 - 엑스맨: 아포칼립스 유연실 이무송 이문세 이진관 장혜리 한마음 강영철, 양하영 한울타리 최진희 마돈나 메탈리카 슬레이어 아프리카 밤바타 안와르와 엘리나 안와르 제인, 엘리나 라작 앤스랙스 잉베이 말름스틴 쇼넨 나이프 오자키 유타카 후디니 Run-D.M.C. Wham! 김미화 김종석 단덕수 배영만 이재포 이정문 장용 정재환 지영옥 천호진 견미리 윤철형 노경주 김영배 장정희 허윤정 이정훈 양미경 최재성 이경영 이한위 이효정 한경선 정호근 김명국 김진 - <바다로 간 새 김혜린 - <북해의 별 김종두 - <나원참 모리카와 죠지 - <실루엣 나이트 안철주 - <고지산의 괴물타자 야부우치 유 - <빵빵해서 미안! 박승호 양일환 한대화 장명부 한국 무대 기준 장효조 김시진 김풍주 로베르토 바조 이태호 임고석 댄 마리노 존 엘웨이 남자 그렉 카이트 닥 리버스 데릭 하퍼 데일 엘리스 랄프 샘슨 랜디 브루어 바이런 스캇 시드니 로 시드니 그린 썰 베일리 앤트완 카 제프 말론 존 팩슨 크레익 엘호 클라이드 드렉슬러 여자 성정아 조문주 류중탁 문용관 장윤창 정의탁 최점환 비에른 보리 적도의 꽃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오복성 프로젝트 A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개국 고교생 일기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 마마 간난이 안개 전우(제2작) 지금 평양에선 야망의 25시 3840 유격대 한국 강승모 - 무정부르스 강은철 - 삼포로 가는 길 국보자매 - 내 모습이 쓸쓸해요 김연자 - 그런거야 김수철 - 나도야 간다 김수희 - 멍에 김정호 - 님,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김태정 - 기도하는 마음 나훈아 - 18세 순이, 사랑 노사연 - 님 그림자 민해경, 김현준 - 내 인생은 나의 것 방미 - 계절이 두번 바뀌면,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산울림 - 어머니와 고등어 설운도 - 잃어버린 30년 손현희 - 이름 없는 새 송골매 - 처음 본 순간, 한 줄기 빛, 빗물, 아가에게 윤시내 - 공부합시다 이동기 - 논개 이용 - 서울,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태양의 저편 인순이 - 밤이면 밤마다 전영록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정수라 - 바람이었나, 아 대한민국 조용필 - 나는 너 좋아, 친구여 패티김 -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1963년 곽순옥의 노래 '남과 북'이 원곡이다.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생방송 주제가로 쓰였다. 한마음 - 사랑앓이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허영란 - 날개 현철 - 사랑은 나비인가봐,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혜은이 - 독백 해외 마이클 잭슨 - Billie Jean, Beat It, Thriller 컬처 클럽 - Karma Chameleon 신디 로퍼 - Girls Just Want To Have Fun, Time after Time Gary Moore - Shape of the Things Iron Maiden - The Trooper 폴리스 - Every Breath You Take 유리드믹스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더빙 개구장이 스머프 알프스의 소녀 안네트 어린이 명작동화 요술공주 밍키 천년여왕 해외 G.I. Joe: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선보우 제작 시리즈)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앨빈과 슈퍼밴드 근육맨 캡틴 츠바사 캣츠 아이 퍼맨 성전사 단바인 소설 손자병법 - 정비석 저. 맞네, 맞아 -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부탁~해요 - 이덕화 나 돈 없슈 - MBC 드라마 <야망의 25시 왜, 떫으유? - 김병조 농심 2월: 너구리 우동(얼큰한 맛) 6월: 크레오파트라 포테토칲 8월: 자갈치 9월: 안성탕면 10월: 양파링 롯데제과 4월: 빼빼로 6월: 죠스바 10월 1일: 꼬깔콘 유카C 동서식품 맥스웰 스틱형 커피믹스 애경유지 디데이비누 현대자동차 스텔라 기아산업-아시아자동차 봉고나인 세레스 AM805 콤비 대우자동차 로얄프린스 로얄XQ BH120S BV101 BV113 시리즈 중 R, S모델 맵시-나 거화 코란도 토요타 자동차 AE86 금성사 금성 패미콤-30 금성 전천후냉장고 3도어 금성 백조세탁기 레이디 KBS 고교생 일기 사랑방중계 유머 1번지: 최초 방송 당시 제목은 <유모어 1번지 . 추적 60분 (1차) MBC 조선왕조 오백년 차인태의 아침살롱 MBC 베스트셀러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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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Copa Mundial de Fútbol Juvenil de 1983 La Copa Mundial de Fútbol Juvenil de la México 1983 1983 FIFA World Youth Championship 1983년 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린 멕시코의 7개의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대회 명칭은 월드컵이 아니라,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였다. 개최 도시는 과달라하라, 이라푸이토, 멕시코 시티, 레온, 몬테레이, 푸에블라, 톨루카에서 총 32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여 해외 언론으로부터 Red Devils 즉 붉은 악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2년 월드컵 이전까지 4강 신화라고 하면 이 멕시코 U-20 대회를 뜻했다. 그때 당시의 대회 명칭은 19세 이하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연령 제한이 20세로 상향 조정된 것은 1991년 포르투갈 대회 때 부터다. 당연히 국내에서 엄청난 화제거리가 되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가 양정모 하나였고 월드컵도 1954년 이래로 나가보지 못한 상황이다보니 아시아권에서나 스포츠 강국이었지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은 아니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1970년대에는 킹스컵, 메르데카컵에서 우승컵을 들어도 카페레이드 했다가 성인남자월드컵이 아닌 청소년들이 나온것이라고 해도 어쨌든 피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다보니 더더욱 화제가 되었던 것. 그러나,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준우승하면서 이 말도 쏙 언론에서 빼버리게 되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북한과 남북단일팀을 결성, 8강까지 진출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올림픽에서 10위권에 든것이 하계 올림픽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동계 올림픽은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부터이고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은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달성하게 되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이 세계 규모 스포츠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언감생심인 일이었다. 참가 팀은 총 16개 팀이며 본선에 진출한 팀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개최국이다. 1라운드는 조별로 4개의 팀씩 치루어지며 각 조의 1, 2위가 8강에 진출하여 우승자가 나올때까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틀랜드와 대한민국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폴란드와 우루과이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체코슬로바키아와 아르헨티나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A조 1위) 폴란드 (B조 2위) (B조 1위) 대한민국 (A조 2위) (C조 1위)) 네덜란드 (D조 2위)) (D조 1위) 체코슬로바키아 (C조 2위)) 대한민국, 폴란드,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폴란드가 3위,대한민국이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브라질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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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한국시리즈
1983년 10월 15일에 시작해서 10월 20일에 종료된 한국시리즈. 4승 1무로 해태 타이거즈가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리즈 MVP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한국시리즈에서 맹타를 휘두른 김봉연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해태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시 100% 우승공식의 시작이기도 하다. MBC 청룡의 내분으로 인해 자멸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경기 내용 또한 태업성 플레이가 겹치면서 졸전에 가까운 플레이가 많았다. 해태 타이거즈도 이 시리즈 이후 유명한 불고기 화형식 사건이 벌어지는 등, 이래저래 경기 자체보다는 경기 앞 뒤의 에피소드가 더 유명한 시리즈다. 원년에 선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4위를 차지한 해태는 김응용 감독의 취임 이후 김응용의 지도력에 더해 재일교포 포수 김무종이 안방을 책임지고, 이상윤과 주동식이 팀의 투수진을 구축하면서 선두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장명부의 괴력을 앞세운 삼미 슈퍼스타즈에 내내 끌려다니다가 6월에 열린 홈 3연전에서 김성한의 완봉승에 힘입어 모두 싹쓸이하면서 역전에 성공,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후기리그에서 페이스를 조절하며 통합 성적 2위를 차지한 해태는 김봉연을 축으로 한 타선이 장점이었지만, 그 김봉연이 전기리그 종료 후 휴식기간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얼굴을 백여바늘 꿰매는 중상을 입었고, 그 후유증으로 타선의 폭발력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봉연은 초인적인 의지로 후기리그 막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그가 사고 때 흉터를 가리기 위해 콧수염을 기른 것도 이 때였다. 후기리그에서 삼미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MBC는 전력 자체는 탄탄했다. 원년에 참가하지 못했던 김재박이 가세했고, 투수진 자체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다. 하기룡, 오영일, 이길환 같은 선수들은 특급은 아니어도 언제든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준척들이었고, 타선도 짜임새가 있던 편이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겉보기와 달리 속은 곪아가는 중이었다. 후기리그 우승 보너스를 둘러싸고, 구단 수뇌부와 김동엽 감독, 선수 간의 3자 갈등이 있었던 것. 후기리그 우승 당시 김동엽 감독이 1인당 5백만원의 보너스를 약속한 것을 두고, 구단 수뇌부에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생각하며 후기리그에는 1백만원만 지급했다. 여기에 선수들은 후기리그 우승 보너스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을 두고 불만을 품었다. 원래 구단의 지원+개인의 사비를 털어 지급할 계획이었고, 실제로 이를 미끼로 선수들을 독려한 김동엽 감독은 보너스가 적게 나온 것을 두고 구단에 실망하고, 한편으로는 보너스 때문에 야구를 하는 것처럼 보인 선수들에게도 실망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되었다. 후기리그는 원래 10월 5일 종료되었지만, 전국체전이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면서 10월 12일에 시작하기로 결정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10월 9일 미얀마에서 일어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인해 17명의 각료가 순직하는 대참사에 따라 애도 기간이 설정되면서 한국시리즈 또한 미뤄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10일을 미뤄서 10월 22일에 시작하려던 한국시리즈는 3일간의 애도기간만을 가진 후 10월 15일에 시작되었다. 중간의 애도 기간동안 MBC는 훈련을 하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판에 야구단 마크가 그려진 버스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게 남들의 눈에 안좋게 보이지 않겠느냐"라고 구단 차원에서 압력을 가하는 바람에 훈련을 하지 못 했다. 그리고 그 갈등의 골이 깊어진데는 비극적인 참사로 인한 한국시리즈의 연기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갑자기 생긴 휴식기 동안 갈등이 수습되지 않은 것이다. 청룡이 후기리그 우승의 여세를 몰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있을 것이라던 당초 예상이 빗나가는 변수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세간에서는 "해태 우승의 숨은 공로자는 김일성"이라는 이야기가 회자되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한 양팀의 감독 김응용, 김동엽은 모두 이북 실향민 출신이었다. 특히 김동엽 감독은 38선에서 따온 등번호 38번을 고수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생전에 김동엽은 1983년 한국시리즈 패배를 회상하며 늘 아웅산 사태를 일으킨 김일성을 원망했다는 후문이다. 1차전 하이라이트 MBC의 선발은 에이스 하기룡도 아니었고, 예고했던 이광권도 아닌 오영일이었다. 이 깜짝수는 그러나 실패로 돌아갔다. 여기에는 해태의 행운이 따랐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3번 김성한이 친 타구는 평범한 3루 땅볼로 병살이 될 것처럼 보였지만, 부러진 방망이가 3루로 튀면서 그만 MBC의 3루수 이광은이 공을 잡는데 실패한 것이다. 그러면서 맞은 무사 만루 위기에서 오영일은 김봉연을 삼진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넘기는가 싶었지만, 5번 김종모가 친 타구는 3루 베이스를 맞고 굴절되면서 2루타가 되었다. 결국 이 때문에 1회 3점 실점했다. 문제는 이거까지는 괜찮았는데, MBC의 김동엽 감독의 전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용의 연속이었다는 것에 있었다. 깜짝 선발로 흔들려던 의도가 실패했다면 당연히 하기룡이든 이길환이든 MBC의 괜찮은 투수 물량을 이용해야 했는데 그저 가만히 보고만 있었던 것이다. 오영일은 이 날 7실점을 하면서 완투패를 하는데, MBC가 7회와 9회 2점씩 내면서 추격을 했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투수 운용으로 스스로 경기를 헌납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허구연의 저서 <홈런과 삼진 사이 (1992)는 당시 보너스 갈등으로 자신의 체면이 깎인 것에 심기가 불편해진 김동엽 감독이 작전 지시를 비롯한 경기 운영을 한동화 수석코치에게 떠넘기고, 자신은 방관했다고 기록했다. 당시 한국시리즈 내내 나타났던 청룡의 무기력한, 개연성이 부족한 경기 운영도 이를 통해 설명되는 편이다. 1983년 20승을 거두며 해태의 에이스로 등극한 이상윤은 9이닝을 4실점으로 버티면서 완투승을 따내며 해태가 시리즈 첫 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한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해태는 팀의 2선발인 재일교포 출신 주동식을 내세웠다. 그런데 MBC는 여기서 또 하기룡 대신에 좌완 계투인 유종겸을 올렸다. MBC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2회말 1사 2,3루의 찬스를 잡은 것. 그러나 여기서 3루 주자 송영운이 해태 포수 김무종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면서 기회를 날리고 만다. 한 숨 돌린 해태는 3회초에서 대타 양승호의 2루타로 2점을 내면서 기선을 잡았다. MBC가 4회 연속 3안타로 1점을 내자 해태의 김응용 감독은 바로 주동식을 내리고 김용남을 올려 불을 껐다. 그리고 5회초 볼넷 3개와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2점을 내면서 4:1로 도망갔다. 그리고 7회초에는 김봉연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하는 초강수를 던지며 1점을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이 희생번트를 통한 1점은 상당히 컸는데, 7회말 MBC가 3점을 내면서 추격하며 5:4로 따라잡은데 성공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시 김동엽 MBC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운영이 나왔다. 이미 바꿔도 진작 바꿔야 했던 유종겸을 다시 8회에도 올린 것이다. 지친 유종겸은 결국 8회초에서 해태에게 4안타를 내주면서 3실점했고, 그것으로 승부는 끝났다. 승리투수는 4회 구원 등판한 해태의 김용남, 패전 투수는 8실점 완투패를 기록한 유종겸. 김동엽 갑독의 태업에 가까운 운용, 고비마다 나온 선수들의 실책, 주루사와 4차례의 병살타까지. MBC는 태업이 의심되는 자멸에 가까운 플레이로 스스로 무너졌다. 해태는 선발로 주동식을 다시 내보냈고, MBC는 이번에도 하기룡 대신에 이광권을 내세웠다. 에이스 대신에 또 다시 깜짝 카드를 선택한 MBC의 김동엽 감독의 선택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이해하기 힘든 선택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광권 카드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먼저 1회말 해태는 김봉연의 3루 강습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그리고 3회말 무사 2, 3루 찬스를 잡은 해태는 바뀐 투수 하기룡을 상대로 김봉연이 3점 홈런을 치면서 4:0으로 달아났다. MBC도 앞선 두 경기와 달리 무기력하지는 않았다. 6회초 공격에서 김재박의 2타점 2루타와 서정환의 실책을 틈타 3점을 내면서 추격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김재박의 주루 미스로 아웃이 하나 늘면서 흐름이 맥이 끊어지고 만다. 한숨돌린 해태는 7회말 1사 1,3루에서 김봉연의 내야 땅볼로 5점을 내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김봉연은 이 날 혼자 5타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고, 마운드에서는 6회부터 구원등판한 이상윤이 끝까지 경기를 지키면서 해태는 시리즈 우승에 1승만 남겨놓게 되었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당일 경기 중계 방송은 이장우 캐스터, 하일성 해설위원이 진행하였다. 우승을 위해 해태는 다소 무리이기는 했지만 전날 구원으로 나온 이상윤을 선발로 냈고, MBC는 1983년 승률 1위 이길환을 선발로 냈다. 분명 찬스는 해태가 더 많았다. 2회 김봉연의 2루타와 김종모의 안타로 무사 1, 3루의 찬스를 잡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을 좋은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여기서 김무종의 병살타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해태는 15회동안 안타 16개와 볼넷 6개를 얻고도 병살타 3개를 치는 등, 타선이 집중력을 잃으면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그렇다고 MBC가 잘했냐면 그건 아니었다. 전날 구원으로 나온 이상윤에게 다시 끌려다니면서 8회까지 선발 5안타로 끌려갔다. 하지만 9회말 송영운의 안타로 이상윤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한 후, 2사 1, 3루의 찬스에서 대타 김바위의 극적인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 적시타로 MBC 청룡은 역대 한국시리즈 통틀어 패배와 함께 준우승이 확정되는 벼랑끝 상황을 극복하고 시리즈를 다음경기까지 끌고 간 유일한 사례로 현재까지도 남아있다. 이후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에 1점차로 지고 있던 9회말의, 준우승 확정 직전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연장승부에서 결승점을 내주고 패하면서 시리즈를 다음 경기로 연장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한국시리즈에서 비슷한 벼랑끝 상황에서 시리즈 전체를 뒤집거나 해당 경기에 역전승을 거둔 팀은 아직까지 없다. 그리고 연장 1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2루에 있던 이해창이 내야 땅볼 때 과감하게 홈 대시를 하면서 끝내기를 노렸다. 하지만... 홈에 뛰어들다 아웃된 후 허탈해 하는 MBC의 이해창과 "아웃이에요, 아웃" 하면서 웃고 있는 해태의 김무종. 이 장면이 이 날의 마지막 기회였고, 승부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4차전 종료 후, 해태 선수들에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날 소식이 들려왔다. 해태가 시리즈 우승 시 선수단에 보너스로 1억원을 풀겠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긴 접전 끝에 지칠대로 지친 선수들이 없던 힘까지 쥐어짤 호재가 아닐 수 없었다. 정확히는 시리즈 우승 배당금 2천 8백만원+구단 지원금 7천 2백만원. 참고로 이 당시에는 강남의 60평 짜리 아파트가 5천만원 하던 시절이다. 전날 혈전으로 투수진이 바닥한 두 팀. 해태는 하루 쉬고 다시 나온 주동식에게 선발을 맡겼고, MBC는 멕시칸리그 출신의 이원국에게 선발을 맡겼다. 그러나 시즌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던 이원국은 예상대로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1회말 김일권이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3루 진루에 성공하며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가볍게 선취점. 3회말에는 김성한과 김봉연의 적시타로 2점 더, 5회말에는 김일권의 2타점 2루타로 2점 더 내면서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7회초 MBC가 한 점을 추격했지만, 2사 만루 찬스에서 등판한 이상윤이 이해창을 내야 플라이로 잡으면서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그리고 곧바로 7회말에 해태는 대거 3득점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9회말 2사에서 김인식을 땅볼로 잡고 5차전에서 낙승한 해태는 이로서 예상을 깬 첫 우승에 성공했다. 보너스 문제로 갈등을 빚은 MBC 청룡은 보너스 문제의 중심이 있던 김동엽 감독을 해임하는 것으로 문제를 정리했지만, 그 뒤로 MBC 청룡은 선수단과 프런트, 감독의 3자 갈등이 고질병이 되면서 LG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 PO 진출에 번번이 실패한다. 투수진에서 다소 열세였지만 무리에 가까운 운용으로 우승을 따낸 해태는 예상대로 우승 후유증으로 이후 2년 동안 정상과는 거리가 먼 성적을 내었다. 물론 그 뒤로는 프로야구의 신화가 되었지만. 우승 보너스로 1억원의 거금을 풀었지만, 해태의 대우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듬해인 1984년 시즌, 해태가 선수들의 짭짤한 용돈벌이 수단이었던 메리트 시스템을 폐지하고 원정경기 숙소를 이전보다 낮은 등급의 호텔로 바꾸는 등 오히려 선수들 대접이 더욱 열악해진 것이다. 결국 불만을 품은 해태의 선수들이 주동해서 벌인 것이 그 유명한 불고기 화형식 사건. 1984년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맞이한 서울 원정경기가 끝난 후 타이거즈 구단주였던 박건배 해태그룹 회장이 저녁 회식을 베풀었는데 선수단 전체가 불고기에 손을 대지 않고 태워버리는 집단 항명을 벌인 것이다. 결국 심기가 불편해진 박건배 회장은 회식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고 김응용 감독은 노발대발했다. 당시 어느 한 선수가 꼭 주동한 것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정작 어느 누구도 "내가 주도했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서 프로야구 판의 이단아 격이었던 김일권이 주동자로 찍히게 된다. 물론 실력이 있으면 악감정은 눈감는 김응용 감독은 이순철의 등장 전까지는 김일권을 주전으로 쓰기는 했다. 모든 해설가와 야구 전문가들이 MBC 청룡의 우세를 점쳤지만, 딱 한 사람만이 해태의 우승을 예고하면서 이 해설가는 그 뒤로 해설계의 대표주자로 떠오른다. 바로 환일고등학교 체육교사를 그만 두고 당시 KBS에서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해설을 시작한 하일성이었다. 이후에 방송에서 해태의 우승을 예상한 이유를 '내가 그때 뭘 알았겠어, (평소에 친한 김)응용이 형님이 감독으로 있어서 그냥 그렇게 말한거지'라고 하였다 2017년 한국시리즈 전까지 선동열과 이종범이 모두 없는 상황에서 타이거즈가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시리즈였다. 그런데 둘 다 있을 때 우승했던 건 1993년 한국시리즈 1번 뿐이다. 해태 타이거즈 MBC 청룡
58.143.253.103,211.61.23.146,112.153.95.159,218.238.174.26,112.217.224.12,223.62.178.70,112.222.172.211,hong10910,gosar2,sung5591,hongsungheui,112.162.1.236,14.44.41.217,sbbya2,61.74.20.32,121.145.12.182,trollmidle,wlqkf5,58.76.249.18,218.38.106.244,223.54.207.33,180.68.98.226,49.143.49.42,115.41.252.172,alternative,alfalfa,211.200.244.201,119.200.31.179,sgkc2018,211.224.191.102,218.159.170.247,wkchuchun,125.177.32.93,lnw_namu,119.149.170.14,223.62.222.183,147.6.1.58,rnxogud2006,kim6015,121.145.12.168,222.103.4.168,147.47.105.100,1.251.161.84,39.115.16.88,donategate,mkj3533,unofficialnamuimgserver,zmffhrjsgml,daeyoon28,124.146.41.210,121.145.12.162,49.143.113.80,jackryan,58.227.146.148,revenant,112.165.64.163,ingan987,tripleh147,112.223.190.115,182.210.118.169,211.105.107.110,wkj8335,pjhss1137,1.224.22.12,223.33.153.81,roro88,ernst,210.182.133.3,218.147.56.185,r:sd1566,r:nizakikaoru,180.182.235.219,bfokcsy,mls037,ssss9917,j920204,147.46.180.148,211.209.47.71,175.201.147.199,cky127,kiwitree2,jooyoungs84,namubot,dudubitwhy,pop,49.143.50.41,218.154.211.20,kiwitree,rhleh131,118.34.132.62,aiden3012,samduk,147.47.105.146,124.58.108.79,124.58.110.32,49.163.93.241,121.88.165.171,chungha,gkscnsrb,hakko19,182.218.130.7
1984(소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 당의 구호 1984는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1949년작 소설로, 집필 당시에 미래인 1984년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무대로 가공의 국가 오세아니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다. 국민에 대한 통제와 독재를 풍자하며, 같은 작가가 쓴 《동물농장》과 더불어 국가가 개인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소설이다. 같은 영국의 소설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러시아의 소설가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친의 《우리들》과 더불어 20세기 3대 SF 디스토피아 소설로 불린다. 정부의 감시 카메라 설치나 개인정보 사용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자주 쓰는 개념인 '빅 브라더'는 이 소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소설의 영향으로 소설 속의 오세아니아처럼 정부가 개인의 삶을 총체적으로 통제하는 전체주의 사회는 '오웰리언(Orwellian)'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근미래 사이언스 픽션 소설로 분류하나 정작 작가 본인은 이를 싫어했다고 하는데, 그 시대의 SF는 그저 값싼 펄프지로 찍어낸, 불쏘시개에만 국한되는 소설들이 훨씬 많았기 때문이었다. 1984년 전까지는 이 소설을 읽은 많은 이들이 마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1984년에 실제로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었으며, 이 때문에 이 소설을 1984년 Apple사에서 매킨토시 광고에 적절히 이용하여 큰 호응을 불어일으켰다. 현실 세계의 1984년은 동구권 등을 제외하면 소설 속 내용과 정 반대로 지나갔으므로, 이 소설을 대체역사소설로 취급하는 이도 있다. 주로 펄프 픽션으로 불렸었다. 7년 후의 소련 완전붕괴 전, 서서히 체제가 무너지고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소설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제5공화국 시절로 신군부의 독재 체제였으며 정권에 대한 불만을 돌리기 위해 3S 정책이 실시되던 때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1984》가 자신이 볼 때는 별로 대단한 소설이 아닌데다, 디스토피아 소설은 한 가지 음밖에 낼 수 없다며 이 작품은 냉전 기류에 편승해서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고 혹평했다. 《1984》에서 주로 다루는 "국가로 인한 광범위한 국민의 통신 도감청 및 감시"라는 개념은 훗날 에셜론 프로젝트(ECHELON Project)로 드러난 미국 NSA와 5 아이즈 국가의 정보기관이 주도한 광범위한 유럽 전지역의 상업통신 도감청시도로 드러났다. 맨 처음 폭로한 사람은 영국 월간지 뉴스테이츠먼의 탐사전문기자 던컨 캠벨로, 1980년부터 추적을 시작해 1988년 1월 유럽의회에서 에셜론 프로젝트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제목 '1984'는 오웰이 집필 당시의 연도인 1948년의 숫자 2개를 서로 바꾸어 만들었다고 한다. 집필 시작은 1948년부터 했으나, 집필이 마무리되어 책으로 첫 출간된 해는 1949년이다. 원래 오웰은 책의 제목을 '유럽의 마지막 인간'이라고 정했으나, 출판사에서 반대해서 바꿨다고 한다. 그래서 작중 오브라이언이 "만일 네가 지구의 마지막 인간이라면, 그 인간의 꼴을 네 눈으로 봐라!"라고 주인공인 윈스턴에게 말하기도 한다. 1984』는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근미래소설이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있다.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의 한때 영국이라 불렸던 지역에 사는 하급 당원이다. 사람들은 사무실에서도 집에서도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에 감시당하고, 사생활과 개인공간이라는 말은 이 세계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어느 날 그는 가게 진열장에 놓인 공책에 홀리듯 매료되어 그것을 구입한다. 그리고 방 안 구석 텔레스크린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유일한 공간에 앉아 이제까지는 상상만 해왔던 그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1984년 4월 4일.” 그것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015 《1984》 줄거리 (인용) 《1984》의 사회는 기술독재를 기반으로 하며, 당원이 사는 집에는 '텔레스크린'이라고 부르는, 텔레비전과 비슷하게 방송에 쓰지만 수신과 송출이 동시에 되는 기계가 있다. 텔레스크린은 함부로 끌 수 없고, 소리만 조금 낮출 수 있다. 고급 당원은 하루 30분 정도는 끌 수 있다고 한다. 당원이 아닌 하층 노동자 '프롤(Prole, 프롤레타리아의 줄임말)'들은 텔레스크린의 감시는 겪지 않으나 국가의 우민화 정책이 놀랄 만큼 성공하여, 만화경 같은 기계로 쓰는 소설과 노래를 소비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이들 중에서 똑똑하거나 반항적이라고 간주된 이들은 고대 스파르타에서 같은 이유로 헬롯을 죽이던 것처럼 숙청당한다. 당의 통치 방침 중에서 노동자와 동물은 자유도 있다. 텔레스크린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TV의 등장으로 이미 기술적으로는 상당부분 완성이 되었다. 어디에 가나 빅 브라더는 벽보로 붙어있고, 방송에서 꼭 등장하지만 빅 브라더가 실제 모습으로 등장한 적은 없다. 작품 후반부에 애정부에 갇힌 윈스턴에게 심문자인 오브라이언이 "개인은 유한하나 국가는 불멸"이라고 한 말을 보아, 빅 브라더는 오브라이언으로도 볼 수 있고, 나아가 어떤 특정 개인이라기보다는 지도 계층, 또는 지도 계층의 아이콘, 혹은 국가(당) 그 자체이거나 그것을 상징하는 그 무엇으로 인식되어도 무방하다. 윈스턴의 사회적 지위도 낮으므로, 그를 심문하고자 빅 브라더가 직접 등장할 이유도 없다. 소설 후반부에서는 체제의 반역자 골드스타인이 썼다는 《과두적 정치체제의 이론과 실제》도, 체제에 반기를 들었다는 지하조직 '형제단'도 오브라이언이 파놓은 함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심지어 윈스턴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던 프롤 노인인 채링턴의 정체도 윈스턴을 몰래 은신처의 텔레스크린으로 감시하던 사상경찰이 위장한 것이었다. 빅 브라더가 통치하기 전의 세계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당이 숙청하였다.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가 작중에서 어렸을 적의 사건을 어렴풋이 기억하지만, 그마저도 주인공 스스로 정확한지 의문을 가진다.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사상에 입각하여, 당은 영어를 바탕으로 신어(newspeak)라는 사상통제용 언어를 새로 만들어 사람들이 당의 방침에 대한 어떠한 의문도 가지지 못하게 한다. 이전의 언어는 구어(oldspeak)라고 하여 점차 사용 빈도 수를 줄이며 사어화시킨다. 집필 당시에도 사용되었던 현대 영어. 이렇게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당의 방침과 반대인 개념을 완전히 제거하여, 신어를 쓰는 사람들이 당의 방침을 본능으로 느끼도록(bellyfeel) 만들고, 궁극적으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마지막 자유인 생각의 자유마저 앗아가는 것이다. 또한 신어는 보통의 다른 언어들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어휘 수가 줄어드는 언어이며, 이것 또한 어휘의 풍족성을 매우 낮추어서 사람들의 생각을 억압하거나 통제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시로, 좋다(good)의 반대말은 나쁘다(bad)이지만, 신어에서는 좋다의 반대말로 나쁘다가 아닌 좋지 않다(ungood)가 사용된다. 나쁘다(bad)와 좋지 않다(ungood)의 의미 차이는 상당하다. 작가가 부록('신어의 원리')에서 신어의 개념과 변천과정을 설명하는 글을 일종의 연구 보고서 형식으로 해서 현대 영어로 분석하였는데, 시점이 과거형이다. 이 서술 방식을 통해 결국 신어는 (더 나아가 영사와 오세아니아는) 실패하였다(!)는 암시를 드러내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펭귄사 판의 토마스 핀천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미국에 출판될 때 미국 독서클럽에서는 엠마뉴엘 골드스타인의 '과두정치적 집단주의의 이론과 실제'와 이 부록을 빼야한다고 요청했는데(!) 조지 오웰은 책의 한 내용을 빼면 모든 것을 뒤집어야 한다고 극구 반대했다. 작가가 이 소설만을 위해 만든 인공언어에 가깝다 보니 작품 내부에서만 쓰이는 신조어들도 많다. 줄임말에 기반한 단어들이다보니 이 단어들은 번역 과정에서 오히려 한자문화권에선 쓸 법한 단어들이 된 경우도 꽤 있다. 이 외에도 동사의 불규칙 형태나 중복된 의미를 가진 동사 등 영어의 불필요한 형태가 제거되었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신어 문서 참조. 1984 속 세계에는 작품 속 시간대 몇년전에 세계 곳곳에서 핵전쟁과 혁명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 빅 브라더가 통치하는 오세아니아와 다른 두 거대국가인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3대 초강대국이 탄생한다. 이 세 국가는 한 국가를 다른 두 국가들이 동맹을 맺고 공격하다 동맹이 깨지고 다시 다른 국가와 동맹을 맺어 다시 두 국가가 다른 한 국가를 공격하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체제의 붕괴를 방지하는 적대적 공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작중에서 3대 초국가는 소규모 전쟁만 벌일 뿐, 상대국이 정말로 파멸에 이를 수 있는 술책은 서로 암묵적으로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와 같이 《1984》의 배경인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는 식자층의 끊임없는 감시와 우민화 정책, 국가의 과도한 개입을 정당화시키는 영구적인 전쟁으로 존속한다. 전쟁을 계속하지 않으면 지배층이 국민을 통제할 만한 중요한 명분이 사라지고, 또한 잉여 생산물이 나오면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면 금세 혁명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고 국민들을 가혹하게 통제하기 위해서 외부의 적을 언급하는 것은 독재정권의 기본 전략이다. 선군정치를 내세우는 북한 정권이 그 예다. 흔히 디스토피아를 다루기'만' 하는 소설에서는 관리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고 하층민들은 뼈빠지게 착취당하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1984》에서 오세아니아 연방은 국민과 지도부를 초탈한 하나의 영속하는 유기체처럼 표현된다. 그래서 전자의 소설들이 흔히 '민중의 힘'으로 체제를 뒤엎는 클라이맥스로 끝나는 반면, 《1984》를 포함한 명작으로 불리는 디스토피아 소설들에서는 그런 전형적인 영웅들보다는 거대한 체제에 반항하다 끝내 파멸하는 개인을 묘사한다. 본작에서도 2부까지는 그런 희망을 어느 정도 비추지만, 3부에서는 끝내 고문과 세뇌 과정 끝에 카페에서 술이나 마시며 신세나 한탄하는 폐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2010년대 들어 헝거 게임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를 비롯한 영 어덜트 소설에서 디스토피아 사회를 다룬 소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일종의 사회유기체설인데, 흔히 전체(국가, 민족, 사상집단 등)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개인에 대한 억압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변질된다. 파시즘, 스탈린주의, 주체사상 모두 이런 논리를 포함하고 있다. 소설의 세계관에 관해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관련 세계지도가 있다.# 영어 위키백과의 지도는 여기.# 3강 대립구도 자체는 상당히 흔하나, 실제로 미-소 진영의 대립구도에다 정치/경제 강국으로 부상한 동아시아권이 합세한 3대 세력의 정립 양상은 20세기 후반, 그리고 현대의 현실 세계정세에 나타났다. 소련이 붕괴되어 러시아로 변한 것을 빼면 미-소-중 냉전은 변하지 않았다. 소수의 해석으로,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 및 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선전 속 허구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작중 줄리아도 거주 구역에 대한 로켓 공격에 대해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한다. (물론 근거는 없지만.) 즉 위에 언급한 외부의 적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제 유지를 위해서 허구의 적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 역시 현실의 독재 체제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사례이다. 여담으로 작중에선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3강의 독재정을 흔들 요소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람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환경 문제가 남아있다. 대규모 핵전쟁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방사능 문제도 남아있을 수 있고, 인간을 자원취급하는 당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공업으로 인한 오염 대책도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소빙하기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가 유럽 내 사회혼란을 가속화해 마녀사냥과 프랑스 혁명을 일으켰다는 점이나 체르노빌 사고가 소련 붕괴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사실 환경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시점이 레이첼 카슨이 '침묵의 봄'을 쓴 1960년대이기 때문에 1949년에 본작을 쓴 조지 오웰 또한 이 점을 간과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핵폭발로 인해 발생하는 방사능은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방사능으로 인한 인체 내 유전자 변이와 그 폐해는 대를 이어 지속된다. 더군다나 생화학 무기까지 동원되었다면... Oceania 작품의 무대. 오세아니아(1984) 문서 참조. 유라시아(Eurasia) 소련이 영국을 뺀 유럽 대륙 전체를 합병(공산화)하여 성립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더한 지리상의 명칭을 그대로 반영했다. 대표 사상은 "신(네오) 볼셰비즘". 광활한 대륙 영토를 국가 방어의 이점이자 전쟁의 장기로 삼고 있다. 소설의 시작 시점에서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에서 국지전을 치르고 있다고 나온다. 동아시아(Eastasia) 이스트아시아로 끊어서 번역한 곳도 있고, 그냥 이스타시아로 번역한 곳도 있다. 출판사마다 표기가 다르다. 이름 그대로 중국, 일본, 한국, 만주, 몽골, 티베트가 들어간다. '중국 남쪽의 나라들'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도 여기에 속하는 듯 하며, 서쪽 국경은 불분명하다고 나온다. 작품 안에서는 10년 간의 전쟁 끝에 성립되어서 3대 국가 중 가장 늦게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60년대라 한다. 국공내전에서 이긴 쪽이 대륙을 통일한 듯하지만... 그냥 모호하다. 대표 사상은 "죽음 숭배", "자기 말살"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고 하나 이 또한 모호하다. 구 일본 제국의 천황 숭배에서 따온 듯 하다. 땅은 앞의 두 국가보다 좁으나 많은 인구로 커버하는 모양이다. 골드스타인의 책에서도 오세아니아는 드넓은 태평양과 대서양에 의해, 유라시아는 광활한 국토에 의해, 그리고 동아시아는 국민의 다산성과 근면성에 의해 보호받으면서 세 국가 간의 균형이 유지된다는 언급이 나온다. 작중 지역으로서의 언급은 없다. 하지만 동남아는 거의 전부가 홍콩 - 다윈 - 탕헤르 - 브라자빌의 사각형 안에 들어간다. 때문에 인터넷 등지에서는 동아시아가 영역이 가장 들쭉날쭉하며 카자흐스탄의 남쪽 절반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이란, 아프가니스탄까지 차지한 것으로 그린 버전도 있다. 남인도와 인도네시아 군도가 분쟁 지역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북인도와 인도차이나, 말레이 반도까지는 차지하고 있을 수도. 분쟁 지역 북아프리카와 적도 아프리카, 중동권, 중앙아시아 및 남인도, 인도네시아 군도, 극지방은 분쟁 지역으로 3대 강국 어디에도 확고한 지배권이 없는 곳으로 설정되었다. 정확히는 홍콩, 다윈, 탕헤르, 브라자빌을 잇는 지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 등은 동아시아 영토에 안 들어갈 수도 있다. 그 밖에도 극지방과 유라시아의 접경 지대인 몽골, 중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동아시아가 다투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섬들도 분쟁지역이다. 분쟁지역에는 귀중한 광물이나 합성 제품의 원료, 고무 같은 천연 자원이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이곳이 값싼 노동력의 보고라는 점이다. 이곳의 사람들은 노예나 자원 취급을 받으며 석탄이나 석유처럼 소모된다. 중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콩고 공화국의 수도. 골드스타인의 책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20%가 이곳에 거주한다. 윈스턴 스미스(Winston Smith) - 주인공. 줄리아(Julia) 오브라이언(O'Brien) 파슨스(Parsons) 윈스턴의 동료. 이름은 톰이며 35세. 아내와 1남 1녀를 두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동물농장의 복서처럼 우직하고 힘깨나 쓰는 근육뇌 캐릭터다. 순수하게 당에 충성하나 머리가 딸려서(...) 요직은 맡지 못하고 힘 쓰는 하급직에서 일한다. 자신의 자녀들이 당의 강령에 아주 충성스럽게 따르고 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삼을 정도로 충성심이 강하다. 그런데 그 방식이 당가를 시도때도 없이 부른다든가 하는 식이면 그나마 양호한데, 빅 브라더가 인쇄된 종이로 음식물을 싸는 노부인의 치마에 몰래 불을 붙여서 중상을 입힌다든가 하는 등 하나같이 흠좀무한 것들로, 이러한 이야기들은 본작의 세계관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완벽하게 세뇌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파슨스는 동료인 윈스턴을 나름 친구처럼 여기고 있으나, 체제에 불만을 품고 있던 윈스턴은 당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파슨스를 얼간이로 취급하며 내심 경멸했다. 나중에는 윈스턴과 마찬가지로 사상죄로 애정부에 끌려와 그를 놀라게 한다. 파슨스를 신고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이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던 7살 먹은 딸이었다. 파슨스에 따르면 잠을 자던 중에 얼떨결에 "빅 브라더를 타도하라"는 잠꼬대를 했는데, 딸이 엿듣고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신고해버렸다고 한다. 이때 파슨스가 윈스턴에게 하는 말이 "그래도 내가 자식 하나는 잘 키우지 않았나?"(...) 사임(Syme) 윈스턴의 동료. 당의 명령에 따라 신어사전 편찬을 맡고 있으며, 언어와 사상을 통제하는 어려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적이며 총명하다. 윈스턴과 대화하던 중에 신어의 본질을 정확하게 짚는 면모를 보여준다(신어는 사상 통제와 반란 방지를 위해 영어를 재구성한 언어로, 자세한 내용은 신어 문서 참고). 윈스턴은 그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증발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 예상은 사실이 되었다. 오세아니아는 위험 분자들을 숙청하고 처벌하는 정도로 끝내지 않고,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사람(Unperson)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것을 '증발'되었다고 한다. 앰플포스(Ampleforth) 윈스턴의 동료. 각운을 맞추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과거의 시문학 중 남겨 놓아야 할 것들을 현 체제의 입맛에 맞게 수정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키플링의 시 중 Rod의 각운인 God를 대체할 말이 없어 그대로 두었고, 결국 증발되었다. McAndrew's Hymn에서 Lord, Thou hast made this world below the shadow of a dream, / An', taught by time, I tak' it so / exceptin' always Steam. / From coupler-flange to spindle-guide I see Thy Hand, O God / Predestination in the stride o' yon connectin'-rod. 캐서린 스미스(Katharine Smith) 윈스턴의 아내. 외부당원. 윈스턴의 회상에 따르면 선사자(Goodthinker)였고, 그에 걸맞게 당의 선전에 세뇌되어 성행위 자체를 불결한 것으로 여겼다고 한다. 남편인 윈스턴과 성관계를 가지기는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당의 요구에 따라 아이를 만들기 위한 것에 불과했고, 결국 윈스턴과의 사이에서 자녀를 얻지 못했다. 소설에서는 별거 중이라 직접 등장하지 않고(당은 이혼을 금지한다) 윈스턴의 회상에서만 언급된다. 윈스턴의 회고에 따르면 성관계를 할 때마다 마치 시체처럼 뻣뻣했으며 때문에 별다른 애정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채링턴(Charrington) 런던 빈민가에서 잡화상점을 운영하는 60대 주인으로, 노동자(프롤) 계급이다. 윈스턴과 친하게 지내며 혁명 이전의 많은 노래들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상점 위층에는 텔레스크린이 없는 빈 방이 있는데, 윈스턴이 이를 빌려 줄리아와의 밀회 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텔레스크린이 그림 뒤에 있었고, 그의 정체는 사상경찰이었다. 2부의 극후반부에서 이 사실이 밝혀진다. 애초부터 채링턴은 윈스턴을 감시하려 했던 것이다. 실제로는 30대의 젊은이였으며, 노인의 모습은 윈스턴을 속이기 위한 정교한 분장이었다. 마틴(Martin) 오브라이언의 집에서 일하는 하인. 위더스 동지(Comrade Withers) Comrade를 한국말로 번역하면 동지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북한편에서 북한 유적관리자가 발언한 바에 따르면, 동지는 공적인 자리 혹은 상급자에게 쓰는 격식있는 존어이고, 동무는 친구나 부하에게 쓰는 하대이다. 님은 김씨 일가나 그에 준하는 고위간부에게만 쓰고 수령님, 원수님, 장군님 같은 전용 타이틀이 있다. 아바이는 김일성 전용 타이틀이다. 애초에 동지는 공산당이 아니라도 정당에서 같은 당원에게 쓰는, '뜻이 같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고 동무는 원래 친구말고 쓰던 우리말이다. 북한이 동무를 자주 쓰니까 친구로 대체한 건데 당시에 친구는 동무 사이에 너무 거창하다고 거북해한 단어다. 내부당원. 유동요새의 보급을 맡은 군수조직 FFCC를 맡았고 빅 브라더에게 2등 공로훈장을 수여받았으나 3개월 후에 증발됐다. 윈스턴은 증발된 위더스의 기록을 지우라는 업무를 받고 아래에 있는 오길비 동무를 만들었다. 1984에서 바다 위의 주요 거점에 세워진 요새. 오길비 동지(Comrade Ogilvy) 윈스턴이 증발된 위더스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낸 외부당원. 전선에서 영웅적 활동을 하다 사망해서 현 시점에선 이미 없는 사람이라는 게 포인트다. 윈스턴이 만든 설정에 따르면 19살에 매우 높은 살상력의 수류탄을 발명해 실험했고 6살에 당의 배려로 1년 일찍 스파이단에 가입한 후, 반당분자인 숙부를 애정부에 신고했다. 나이가 차자 당과 빅 브라더를 위해 헌신하기 위해 독신을 지키다가 전선에서 비행 중에 적군(유라시아/동아시아)에게 피격당하자, 서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기관총을 매달고는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윈스턴은 이 기사를 빅 브라더가 오길비의 충성심을 치하하는 연설로 마무리했다. 훈장을 추가할까 생각도 했지만 교차 검증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져 그만뒀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이후 오브라이언이나 채링턴 등이 윈스턴을 잠재적 사상범으로 보고 감시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윈스턴 역시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증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처지였음을 보여주는 복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작중 사임(Syme)이 당의 명령에 따라 신어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는 것에 자부심까지 드러내며 신어를 통한 사상통제를 강하게 지지하고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윈스턴은 그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조만간 증발당할 것이라 예측했고, 그 예측은 곧 맞아떨어진 것과 비슷하다. 언어적 기능이 크게 축소된 신어를 통해 사람들이 당을 의심하거나 반발하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당의 목적인데, 그 작업에 참여한 사임은 당이 '아무도 모르도록 만들고 싶어하는 개념들'을 골라서 삭제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그 개념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윈스턴 역시 마찬가지인데, 당이 원하는 것은 '이중사고', 즉 당이 어제와 오늘 전혀 다른 소리를 하더라도 그것을 듣는 사람들은 당이 말하는대로 무조건 믿도록 만드는 것이고, 윈스턴이 하는 일은 기록을 조작하여 당이 어제와 오늘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증거를 아무도 발견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일이다. 즉, 윈스턴 자신은 기록을 조작하기 위해 어제 당이 한 주장과 오늘 한 주장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결국 사임처럼 당의 목표를 광적으로 지지하는 인물이든, 윈스턴처럼 속내야 어떻든 일단은 당이 시키는대로 하는 인물이든 당의 궁극적 목적인 '당에 대한 의심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 자체가 사라져야 한다'에 비추어보면 그들이 담당한 일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그들 자신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 더구나 윈스턴의 경우 단순히 지시받은 일을 수동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위더스 동지의 자리를 오길비 동지로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런 작업을 하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비용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까지 '능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물임이 드러나있는 것이다. 결국 윈스턴 역시 사임처럼 '당이 용인하기에는 너무 똑똑한' 부류라는 것. 틸롯슨(Tillotson) 진리부 기록국에서 일하는 내부당원. 빅 브라더(Big Brother) 당의 지도자. 작중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번역본에 따라서는 대형(大兄)이라고도 불린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오세아니아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초월적인 권력의 소유자이다. 당으로부터는 위대하며 전지전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는 모습과 음성은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서도 그가 직접 등장하는 일은 없다. 다만 그의 초상화가 그려진 포스터는 오세아니아 곳곳에 널려있으며, 그가 사람들 앞에서 했다고 하는 발언들은 꾸준히 기록물에 실리고 있다. 다만, '그의 발언'으로 알려진 대부분의 발언은 진리부 기록국의 인물들이 수없이 추가하거나, 수정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진짜 빅 브라더의 발언이 무엇인지는 이미 알 수가 없는 상태일 것이다. 윈스턴의 묘사에 따르면 초상화에 그려진 빅 브라더는 잘생기고 위엄있는 얼굴에 콧수염을 기른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숙적인 골드스타인이 노골적으로 레프 트로츠키에게서 따온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빅 브라더는 그 인상에 대한 서술이 이오시프 스탈린과 흡사하다. 내부당원 오브라이언의 말에 따르면 빅 브라더가 곧 당이요, 당이 곧 빅 브라더라고 한 점을 보면 사실 빅 브라더는 실존하지 않거나 혹은 실존하는 인물이라 하더라도 당의 프로파간다를 위하여 상징적인 껍데기만 남아있는 인물로 여겨진다. 오브라이언은 애정부에서 빅 브라더가 죽는지에 대해 윈스턴이 물어보자 어떻게 죽겠느냐고 답했으며, 형제단이 실존하는지에 대해서도 그건 자네가 영원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엠마누엘 골드스타인(Emmanuel Goldstein) 당의 반역자. 빅 브라더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유대인 혈통에 안경을 걸쳤으며 염소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등 소련의 레프 트로츠키를 연상케하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당의 주장에 따르면 한때 빅 브라더와 맞먹는 세력을 가졌으나 그에게 반기를 든 후 잠적한 만악의 근원이며 반당 조직인 형제단의 우두머리이다. 당의 지도자인 빅 브라더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텔레스크린 속 모습과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당에서 가장 적대하는 인물로, 공식적인 원수. 당원들은 하루에 1번씩 2분 동안 스크린에 나타난 골드스타인의 얼굴을 보고 분노해야 하는 "2분간 증오"라는 해괴한 의식을 치른다. 이는 평소에 억눌려있던 당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환기구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회공동체 전체의 적을 설정하여 당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는 효과 또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별다른 강요나 그런 것들은 없지만 군중심리까지 합쳐져서 무의식적으로 증오에 빠져들어 누구라도 증오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의 지도자인 빅 브라더의 경우처럼 어쩌면 실존하지 않거나, 혹은 실존하는 인물이라도 당의 프로파간다를 위하여 상징적인 요소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오브라이언이 형제단의 존재에 대해 확답을 하진 않았지만(윈스턴이 형제단이 존재하냐고 묻자, 오브라이언은 윈스턴 본인이 여기서 빠져나와 천수를 누리며 살아도 그 질문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을거라고 말했다), 이후 묘사를 보면 형제단은 실존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러므로 골드스타인도 허구이거나 과거에는 실존인물이었을지언정 현재 시점에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골드스타인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트로츠키는 이 소설이 쓰여졌을 때 이미 암살당한 후였으니, 어쩌면 당이 이미 그를 찾아내어 사살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존스, 애런슨, 러더퍼드(Jones, Aaronson, Rutherford) 당의 초기 멤버. 이 중에서도 러더퍼드는 당의 혁명 때 풍자 만화를 이용한 여론몰이에 재주가 있었다. 하지만 셋 다 빅 브라더와의 권력다툼에 패해 1960년대에 숙청당했고 당의 공식 역사서에 반역자로 기록됐다. 윈스턴은 1973년에 진리부에서 근무하다가 이들이 과거에 뉴욕에서 열렸던 당의 모임에 참가한 사실을 더 타임스에 실린 사진으로 알게 됐는데, 당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그 날 이들은 유라시아의 비밀 기지에서 회합을 가졌기에 윈스턴이 당의 기록은 거짓임을 확신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윈스턴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기억구멍에 넣어 버렸지만 윈스턴이 잡혀 들어간 애정부에서 같은 사진을 보여준 오브라이언은 사진을 다시 기억구멍에 버린 후, 그들은 반역자일 뿐이며 그 사진은 자네가 조작하고 지어낸 망상이라는 이중사고로 윈스턴의 입을 막았다. 빅 브라더가 스탈린, 골드스타인이 트로츠키라면 이들은 스탈린과 협력했다가 숙청당한 레프 카메네프, 그리고리 지노비예프, 니콜라이 부하린에 대응된다. 필요없는 문서를 소각하는 장치. 윈스턴이 기억구멍에 버린 사진은 소각되지 않고 오브라이언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브라이언이 그 사진을 실제로 소각시킨 것. 러더퍼드처럼 그림에 재주가 있었다. 명확하지 않고 애매한 결말부 때문에, 결말부를 대충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이 감옥 복도에서 총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안 그래도 악명높은 1984 번역본들이 "아예 결말을 바꿔서 실었다"는 이야기가 도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실 오웰은 주인공의 상상을 등장시키면서 암시도 여러 번 했다. 예를 들어 꿈 속에서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에게 "우린 어둠이 없는 곳에서 만날 것이오.(We shall meet in the place where there is no darkness.)"라고 말한 것은, 애정부의 고문실을 암시한 것이다(애정부는 창문이 없고 항상 불이 켜져 있다). 원전은 다음과 같다. The voice from the telescreen was still pouring forth its tale of prisoners and booty and slaughter, but the shouting outside had died down a little. The waiters were turning back to their work. One of them approached with the gin bottle. Winston, sitting in a blissful dream, paid no attention as his glass was filled up. He was not running or cheering any longer. He was back in the Ministry of Love, with everything forgiven, his soul white as snow. He was in the public dock, confessing everything, implicating everybody. He was walking down the white-tiled corridor, with the feeling of walking in sunlight, and an armed guard at his back. The long-hoped-for bullet was entering his brain. 텔레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은 여전히 포로, 노획품, 사살자 등에 대해 떠들어대고 있었다. 하지만 바깥의 환호성은 다소 수그러들었다. 웨이터들도 다시 분주하게 일하기 시작했다. 그 중 한 웨이터가 진이 든 병을 가지고 그에게 다가왔다. 윈스턴은 잔에 술이 채워지는 것도 모른 채 행복한 몽상에 잠겨 있었다. 그는 더 이상 펄쩍펄쩍 뛰지도, 환성을 지르지도 않았다. 그의 영혼은 흰눈처럼 깨끗해졌다. 그는 애정부로 돌아가 모든 것을 용서받았다. 피고석에 앉아 죄를 고백했고, 그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공범자로 만들었다. 그는 햇빛 속을 걷는 기분으로 하얀 타일이 깔린 복도를 걷고 있었다. 그때 무장한 간수가 뒤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그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총알이 그의 머리에 박혔다. 여기서부터 윈스턴의 상상이다. — 정회성 역, 민음사 (2003), 416~417쪽 밑줄 친 부분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데, 실제로 윈스턴이 총살당한 것이 아니라 총살당하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이다. 총을 맞았다는 상상은 자신의 반항적인 내면이 거세되었다는 뜻으로, 어찌보면 총살당하는 것보다 더 비참한 내용이다.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이 세뇌임을 암시하는 문장이며, 오히려 윈스턴이 죽었다면 명작이 아니라 김 새는 작품이 되었을 거라는 의견도 많다. 당에게 내면까지 세뇌당한 데다가, 당의 변덕에 따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채로 목숨만 연명하는 처지니 데드 엔드는 아니지만 배드 엔딩이며, 존 허트가 주연한 영화판의 결말도 이를 따르고 있다. 3부에서 오브라이언이 "사상죄로 애정부에 끌려온 사람은 언제라도 당의 변덕에 따라 죽을 수 있다"고 말한다. 2부에서 윈스턴이 생각하는 장면에서도 증발된 사람들이 뜬금없이 다시 나타나서 예전에 저질렀던 사상죄를 고백하고 주변 사람들을 고발한 뒤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일이 있었다는 내용이 있다. 또한, 사상죄를 범한 사람은 순교자가 되지 않도록 인격을 개조한 뒤에 죽인다고 한다. 그리고 개조된 주인공도 그것을 바라므로 조만간 죽는다는 건 확실하다. 줄리아와 만났을 때 우린 다시 만나야 한다는 줄리아의 말에 수긍한 것 역시 언젠가는 사형장에서 만나야 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He loved Big Brother)"로 끝나는 소설의 마지막 문장이 일품이다. 사상경찰에 체포되기 전에 줄리아는 윈스턴에게 "그들은 당신의 마음까지 지배할 수는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고, 윈스턴도 동의한다. 체포되어 오브라이언이 주도하는 모진 고문과 세뇌, 그리고 죄중단 훈련과 이중사고를 통해 윈스턴은 마침내 당의 강령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만, 끝내 오브라이언이 "빅 브라더에 대한 자네의 진심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윈스턴은 "그를 증오한다"라는 말로 응수한다. 윈스턴이 하얀 석판에 연필로 쓰는 문구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자 윈스턴은 애정부에 끌려온 모든 정치범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고문실인 101호실로 끌려가 마침내 자신이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줄리아마저 배신하고 만다. 여기서 '어? 분명 앞서서 불 사람은 다 불었다 했는데 줄리아는 예외인 건가?'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윈스턴은 줄리아가 반역 행위를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은 맞다. 그런데 왜 배신하지 않았다고 묘사되는지 알려면 조금 더 앞에서의 줄리아의 말을 봐야 하는데, 자백이야 결국 하게 될 테지만, 마음만은 그들도 바꾸어 놓을 수 없다라는 말을 지켰음을 뜻한다. 하지만 101호실에서 자신 대신 줄리아가 쥐에게 물어뜯기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줄리아를 배신했다는 뜻. 소설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피고문자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으로(윈스턴의 경우 쥐) 자극하는 방식으로 고문을 가하는 곳이다. 그래서, 이전에 윈스턴이 101호실에는 무엇이 있냐는 말에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세세하게 덧붙이자면, 당은 자백하게 할 순 있지만 그들 때문에 윈스턴과 줄리아가 서로 사랑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게 진짜 배신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당이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 줄리아와 윈스턴 모두 단언한다. 아무리 당이라 하더라도 속마음까지 지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윈스턴은 당의 사람들이 아무리 영리하다 해도 다른 사람의 생각까지 알아 낼 수 없으며,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아무리 파헤친다 하더라도 속마음은 공략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즉 이 말들은 줄리아와의 사랑은 자신의 깊은 속마음이며, 이것은 절대 바꿀 수 없고 건드릴 수 없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101호실에서 줄리아 자신과 쥐 사이에 놓겠다고 오브라이언에게 매달리면서 그 배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8분 39초부터, https://youtu.be/gXFkUdcObk0 결국 그는 자신의 마지막 남은 인간성까지 모조리 말살당하고, 당이 바라는 인간성으로 채워진다. 이는 곧, 영사가 건드릴 수 없다고 믿었던 윈스턴의 자아를 끝내 당의 입맛에 맞게 개조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한 줄로 함축한 묘사이다. 또한 작중에서 전쟁하던 대상이 매번 바뀌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유라시아/동아시아와 항상 전쟁 중이었다는 식으로 세뇌시킨 것처럼,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라는 과거형으로 그도 과거부터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고 세뇌되었다는 암시로도 해석할 수 있다. 줄리아도 당에게 세뇌당해서, 마지막 장면 직전에 만났을 때 윈스턴에게 별다른 감정이 남아있지 않다. 1984년에 개봉한 영화에선 전두엽 절제술의 상처 자국이 있는 걸로 묘사했다. 소설에서 나온 "이마를 가로질러 관자놀이까지 기다란 흉터가 있었다"의 묘사인 듯하다. It was a bright cold day in April, and the clocks were striking thirteen. 맑고 쌀쌀한 4월의 어느 날, 시계는 13시를 가리켰다. 1부 1장의 첫 문장이다. 번역가 공진호에 따르면 13시를 가리켰다고 하는 것은 오역이라는데, 13시가 아닌 시계가 13번 울렸다는 뜻으로 윈스턴이 사는 혁명후의 사회가 혁명 전의 사회와 다른 가치관과 표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은유하는 장치로서 24시간 다이얼을 가진 시계를 등장시킨 것인 만큼 일리있는 지적이다. 기사 하지만 동사 'strike'는 '울리다' 라는 뜻의 자동사이기도 하지만 '(시간을) 알리다' 라는 뜻의 타동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당시 시계가 시간을 '알리는' 방식은 시계 내에 내장된 알람 장치에 의해서이다. 당연히 시계에서 13시를 알리는 13번의 타종(알람)소리가 울렸다고 번역한 것이 보다 정확한 번역이다. 덧붙여 이 책이 쓰였을 당시에 사용되던 아날로그 시계는 지금도 그렇듯이 대부분 12시간 단위로 시간을 표기하는 것이 표준방식이었음은 분명하나 이미 천체관측이나 항공업계 종사자 전용으로 24시간 다이얼을 사용하는 시계들은 분명 존재했다. 이처럼 '13번 종을 쳤다'가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지만 여타 번역본의 '13시를 가리켰다'가 본문의 의미를 완전히 훼손하는 오역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단지 썩 좋지 않은 번역일 뿐. 시계가 13시를 가리켰다는 옳은 번역이며 오히려 13번 울렸다는 원문의 의미를 훼손한다고 볼 수 있다. 근거로는 영어로 strike를 울리다라는 자동사로 쓰기위해서는 13을 목적어처럼이 아니라 13 times라고 확실한 13번이란 뜻의 부사로서 쓰는 것이 문법적/회화적으로 맞다. 거기에 George Orwell은 자신시의 작품의 시계를 실제로 24시간 표시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에 이미 있더라도 분명 일상생활에서 굳이 24시간으로 나눠진 아날로그 시계를 사용하지는 않기에 실제 세계와 차별된 느낌을 주기에는 틀리지 않다. 책을 직접 읽어보면 해당 부분 말고도 시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2부 4장(The old-fashioned clock with the twelve-hour face was ticking away on the mantelpiece). 이를 해석하면 구식인 12시간 표기형식의 시계가 벽난로 위 선반에서 째깍이고 있었다 정도인데 이 구식은 제작 당시의 현대를 뜻하므로 우리가 쓰는 12시간 짜리 시계. 반대로 보면 작중 현대의 시계는 신식일테니 24시간. strike는 시계에서 시침 혹은 초침이 어느 시점을 도달하다, 혹은 더 직역적으로 때린다는 느낌을 원어민이 받기에 13시를 가리켰다는 번역이 13번 울렸다는 번역보다 더 나으면 낫지 전혀 더 못하지 않다. 4월, 맑고 쌀쌀한 날이었다. 시계들의 종이 열세 번 울리고 있었다. 4월, 맑고 쌀쌀한 어느 날이었다. 시계들이 13시를 알렸다. 화창하지만 쌀쌀한 4월의 어느 날이었고, 시계는 13시를 치고 있었다. BIG BROTHER IS WATCHING YOU 빅 브라더는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 빅 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War is peace, Freedom is slavery, Ignorance is strength. 전쟁은 평화, 자유는 속박, 무지는 힘. 예속, 복종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 본작에서 나오는 가상의 국가 '오세아니아'의 공식 슬로건으로, 모순된 단어들을 묶은 괴상한 문장이다. 진리부 건물에 붙어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온갖 모순과 모순들이 충돌하며 저런 말도 안되는 단어에도 국민들을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히 세뇌시키고 자유롭게 조종하는 세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다. 해석 Who controls the past controls the future: who controls the present controls the past.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주인공 윈스턴이 되뇌이는 당의 강령이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의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진실과 과거 사건에 대한 기록을 교정하는 주인공의 직업 사이에서 발생하는 논리적인 모순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런 모순적인 현재 상황을 있는 모순에 관계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인 이중사고(Doublethink)를 드러내고 있다. 이런 모순에 의문을 드러내는 언행은 작중에서 사상범죄(Thoughtcrime)라는 죄목으로 매우 잔혹하게 처벌당한다. 영사는 모든 신민에게 이중사고를 강요함으로써 현재를 지배하고, 과거 사실에 대한 날조를 무제한적으로 행하여 과거를 지배하고, 그러한 날조에 대해 의심을 가지는 사상범죄를 차단함으로써 신민의 행동 양상을 영사의 의도에 맞게 개조하여 미래를 지배하는 것이다. 1984년의 시점에서 과거, 현재와 미래에 대해 영사가 지니는 절대적인 권한은 시작도 끝도 없는 순환적인 구조를 보인다. We shall meet in the place where there is no darkness. 윈스턴이 꿈에서, 혹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어느 날 어딘가에서 들었던 말. 윈스턴은 이 말을 오브라이언이 한 말로 믿고 있었으며, 그에게 이유없는 호감을 느껴왔다. 다만 작중 후반대에서 밝혀지듯, 여기서 말하는 어둠이 없는 곳은 사실 애정부 고문실을 뜻하는 말이었다(애정부는 창문이 없고, 24시간 전등이 밝혀져 있다). 우리는 어둠이 없는 곳에서 만날 것이오. 2 plus 2 equals 5. 둘 더하기 둘은 다섯이다. 이중사고의 예시로 되풀이되는 대사로서 2차 대전 당시 헤르만 괴링이 "총통의 말은 모두 진실이다. 총통께서 2+2=5라면 그런 것이다!(If the Fuhrer wants it, two and two make five!)"라고 말한 데서 따온 듯하다. Do it to Julia! Not me! 줄리아에게 하시오! 나 말고! 101호실에서 자신이 무서워하는 쥐가 들어있는 상자가 얼굴 앞에 놓인 윈스턴이 외친 절규. 상기된 바와 같이 윈스턴이 절대로 배신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던 줄리아를 배신했음(줄리아를 생각하는 마음을 지켜내지 못했음)을 상징하는 대사로써, 윈스턴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이용하여 고문자들이 결국 윈스턴의 의지를 꺾었음을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He loved Big Brother.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 소설의 마지막 문장. 고문 끝에 의지가 꺾이고 완전히 세뇌된 윈스턴이 하는 생각이다. 1954년, 1956년에 2차례 영국에서 영화화했고, 오페라화도 했다. 오페라에서 국가로 등장하는 《All heil Oceania》는 대표적으로 유명한 합창이니 찾아볼 사람은 찾아보자. 가장 최근 영화화 된 작품 제목과 같은 연도인 1984년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의 작품으로 존 허트, 리처드 버튼, 수잔나 해밀튼 등이 출연했다. 사실, 영화의 퀄리티는 원작에 누가 되지 않을 정도였으나, 불행히도 이듬해(1985년) 동 장르의 걸작으로 추앙받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브라질》이 나오는 바람에 더 묻혀버렸다(...). 국내서도 유명한 일 포스티노를 감독한 인물이다. 1984년작의 특징은 소설의 묘사를 있는 그대로 살리려고 애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는 것. 이 때문에 원작 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원작의 황폐한 이미지를 매우 잘 살려냈다고 호평을 하나, 반대로 지루하고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비판도 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지만 이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다. 심지어 크랭크인 기간도 오웰이 소설 속에서 상정한 시간대(1984년 5월경)와 같다. 촬영 로케이션은 당연히 소설에서 상정한 런던 근교이고, 촬영감독으로는 《쇼생크 탈출》을 찍은 로저 디킨스가 참여했다. 영화 장면을 보면, 가장 첫 시퀀스인 "2분간 증오"를 비롯하여 무색건조한 오세아니아를 디테일하게 그렸다. 또 "개인성"을 확인하는 요소로 배치한 '성애'의 장면 역시 가감없이 드러내는데, 그러다 보니 영화에서 노출이 노골적으로 나온다. 영화상 여주인공 줄리아(수잔나 해밀턴)의 전라 및 음모가 꽤나 긴 시간 동안 노출되지만 에로틱한 느낌은 없고 건조하게 연출했다. 당연히 청소년은 볼 수 없는 영화다. 해당 장면을 바로 보려면 2분으로 넘기거나 이 영상으로 보자. 증오중에 텔레스크린에 등장하는 골드스타인은 사실 전쟁이니 뭐니 하는 건 불만을 딴 곳으로 돌리려는 거짓이고 우리의 적은 바로 오세아니아 국민을 기만하는 당이며 깨어날 것을 강조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오르가슴을 배제해 생산성 강화에 역량을 다하자는 운동이 있고, 오브라이언도 애정부에서 당의 과학자들이 성적 쾌감을 없애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한다. 윈스턴도 1부에서 일기에 나이 든 프롤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진 경험을 기록으로 남겼다. 심지어 풍성한 겨드랑이 털까지 나온다. 남자 주인공의 성기는 나오지만 여 주인공의 성기는 음모에 가려 나오지 않는다. 또한 지금보면 주인공 윈스턴이 근무하는 기록국의 묘사가 지금 시각으로 보면 꽤 우스꽝스럽다.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 만든 물건이라, 전화기 다이얼로 수치를 입력하고, 양철깡통에 든 문서가 관을 타고 전해진다. 수정한 문서는 철필로 긁거나 기억구멍을 통해 버린 후 조악한 소각로에서 불태운다. 물론 소설 속 세계가 생산력이 막장인 핵전쟁 뒤임을 기억하자. 영화가 만들어진 실제 1984년은 텔렉스 통신이나 애플, IBM PC가 있던 시대였지만, 영화는 1948년 당시에 원작 소설에서 묘사한 미래세계를 충실히 재현하였다. 그리고 전지구적으로 모든 역량을 체제 유지를 위한 병림픽에 쏟아붓고 있는 세계라서 전쟁과 대인 사찰용 기술을 제외하면 다른 기술 발전이 어렵다는 설명이 골드스타인의 책에 있다. 주인공 윈스턴 역을 맡은 존 허트는 뒷날 브이 포 벤데타의 주연으로 출연해 빅 브라더 필이 나는 독재자 아담 서틀러 역할을 멋지게 해냈고, 나아가서는 《설국열차》의 반체제의 상징(?)인 길리엄 역까지 해냈다. 한편 오브라이언 역할을 맡은 리처드 버튼은 《1984》 촬영 한 달 뒤에 세상을 떠났다. 또한 여주인공 '줄리아' 역의 수잔나 해밀턴은 이 영화에 출연한 후 이듬해인 1985년에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러브 액츄얼리》에서 한물간 록커 '빌리'의 매니저 '조' 역으로 나왔던 그레고르 피셔의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윈스턴의 동료인 뚱뚱하고 멍청한 '파슨스' 역으로 나온다. 물론 총통(Chancellor)이란 직위명이나, 이름이 암시하듯이 모델은 아돌프 히틀러에 가깝지만. 명배우로 아카데미에 수차례 노미네이트했지만 끝내 1번도 수상 못했다. # 《오세아니아, 그대를 위해(Oceania, 'Tis(=It is) for thee)》라는 오세아니아 국가. Oceania, Tis For Thee (오세아니아, 그대를 위해) Strong and peaceful, wise and brave; (강하고 평화로운, 현명하고 용감한 우리는) Fighting the fight for the whole world to save. (세계를 구하기 위한 싸움을 한다네) We the people will ceaselessly strive (우리 인민은 위대한 혁명을 계속하기 위해) To keep our great revolution alive.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네) Unfurl the banners, look at the screen; (국기를 펼치게! 스크린을 보게!) Never before has such glory been seen. (이런 영광은 보여진 적이 없다네!) Oceania, Oceania, Oceania, 'tis for thee.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Every deed, every thought 'tis for thee. (모든 행동, 모든 생각은 그대를 위해) 여담으로, 1956년 작 영화에서 윈스턴 스미스 역을 맡은 배우가 에드먼드 오브라이언(Edmond O'brien)이다(...)....... 그래서 오브라이언이 오코너(O'Connor)로 바뀌어 나온다. 현재 콜럼비아 픽처스에서 3번째 영화화를 준비한다고 하며, 감독은 제이슨 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폴 그린그래스라는 듯. 그런데 2018년 현재까지 아무 소식이 없다.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인다. 《1984》 또한 그 이전의 디스토피아 소설인 멋진 신세계, 우리들, 강철군화 등의 영향을 받았다. 강철군화의 경우 키, 목소리, 얼굴 생김새 등을 바꾸어 전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한다는 부분은 형제단에 그대로 적용했다. 다만 강철군화에선 그런 사회주의 세력이 끝내 체제를 쓰러뜨리는 데(비록 수백 년 뒤지만) 성공하고, 멋진 신세계의 세계는 1984에 비하면 일반인이 살기에 그리 나쁘지 않지만, 《1984》에선 그런 거 없다. 물론 이런 발상이 제일 무서운 것이다. 자세한 건 멋진 신세계 문서 참조. 현실에서는 소련과 나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듯하다. 빅 브라더의 검은 머리와 콧수염 등의 묘사는 스탈린과 비슷하고, 그의 현학적 자문 자답식 어투 역시 그대로 베꼈다. 이는 스탈린이 어릴 적 신학교에서 배운 교리문답의 형식 그대로라고.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문하고 세뇌하는 과정도 공산권에서 흔하게 행해졌던 자아비판의 패러디라 할 수 있다. 쿠폰제의 경우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조르주 클레망소 치하 프랑스의 전시 배급 과정에서 빌려왔고, 윈스턴에게 트라우마를 준 전쟁 묘사들도 2차대전의 묘사에서 빌려와 윤색함은 당연하다. 위에서 언급한 신체조건은 딱 봐도 나치 독일의 우생학에서 따온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국민들 대부분이 전쟁에 열광하고, 전쟁을 사랑하며, 전쟁을 증오하는 반전주의자들은 반역자로 낙인찍어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모습은 1차대전 독일 제국과 2차대전 나치독일의 사회 모습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파슨스네 남매를 비롯, 작중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스파이단'도 공산권의 피오네르와 나치 독일의 히틀러 유겐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교리문답식은 스탈린 이전 공산주의자도 애용하던 형식이다. 기독교 문화권인 유럽 노동자에게 쉽고 익숙하기 때문. 골드스타인의 염소 머리, 유대인 느낌의 풍모, 안경 등은 말년의 트로츠키의 인상과 거의 일치한다. 정치적으로 실각하여 '사라진' 인물들의 기록과 사진을 지워내는 것도 작품 내 상상이 아닌 실제로 소련에서 자주 있던 일이다. 이것으로 볼 때 《1984》 역시 《동물농장》처럼 소련을 전체주의 국가의 모델로 삼은 것은 확실해 보이나, 오웰의 의도는 소련만이 아니라 모든 국가들이 전체주의의 길을 걸을 수 있음을 경고한다. 심지어는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했고, 당시에 파시즘을 몰아냈다고 확신하던 1940년대 말의 영국(과 미국)이 작품의 배경이라는 것은 당대인들에겐 엄청난 충격으로 돌아왔을 것이다. 사실 작품이 시작하는 4월 날씨는 그다지 을씨년스럽지 않은데, 작가는 매우 을씨년스럽게 그린다. 이것이 의도적이라는 평이 있는데, 정상적 영국인이라면 이것이 뭔가 잘못된 징조라는 것, 또는 배경이 영국이 아니라고 받아들일 것이란 해석이다. 끝내 몇 페이지 뒤에서 그런데 배경이 영국이다라고 드러난 순간, 충격에 빠진다는 것. 실제로 2차대전 중이나 이후 냉전기에도 영국의 사회주의자들은 소련을 매우 우호적으로 봤다. 피터 드러커 자서전에서 당시 영국 지식인 사회의 분위기를 잘 묘사했다. 드러커가 공산주의에 회의적인 의견을 표했다가 씹힌 이야기. 그런 분위기가 전후 노동당 정부가 전투기용 최신 제트엔진을 소련에 선물한 데까지 이어졌으리라. 이런 사정들이 있어서 반공소설로만 읽으면 무리가 있다. 냉전기 서구 자본주의 진영 기준의 모범적 반공소설이라기보단, 스페인 내전에까지 참전할 정도로 사회주의자였던 작가 조지 오웰이 스탈린주의로 변질되고 망해버린 소련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로 스탈린의 소련은 스페인 내전에서 사회주의 진영의 뒤통수를 쳤고, 이후 2차대전에서 폴란드 공산당도 배신한다. 역사상 최악 수준의 1인 숭배체제로의 변질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민주사회주의자였던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소설)과 1984로 소련을 크게 비판한다. 겁스 무한세계의 세계 중에 미국 독립전쟁과 프랑스 혁명이 실패하여 귀족정치가 판치는 콘월리스라는 세계의 연도가 1984년이다. 겁스 국문 2판(영문 4판) 캠페인북에 언급했다. 게임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는 나치가 세계정복에 성공한 1960년이 무대인데, 미국과 영국이 항복한 시기가 각각 1948년 6월과 12월이다. 전세계가 나치 치하에 놓였으며, 알 수 없는 갖가지 기술들로 철저하게 지배한다. 게임 하프라이프 2의 스토리 일부도 《1984》의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특히 하프라이프 2 베타시절의 지도자를 보면 빅 브라더의 외모로 보나 직위를 보나 완벽한 오마주, 원래 게임의 분위기도 소설처럼 훨씬 더 암울했다. 개발진들이 게임의 전체적인 테마를 변경해서 그나마 분위기가 밝아졌으나 특유의 암울함과 꿈도 희망도 안보이는 배경설정은 똑같다. 컨셉 변경 이전의 정보는 하프라이프 2/초기 설정 참고. 예를 들면 시민들이 강제노동을 하는 장면을 줄이고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를 했고, 공포스럽고 기괴하게 생긴 유닛들을 대량 삭제하였으며, 야외지역에서는 대부분 햇빛이 들어온다거나, 밤이더라도 대놓고 공포스러운 챕터인 레이븐홈을 제외하면 암울한 배경이 아닌 곳에서 신나게 싸우게 함으로서 배경적 심리효과를 줄였다. 심지어 후반부에는 억압당했던 시민들과 같이 싸우면서 혁명을 진전해나가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는 덤. 그리고 하프라이프 2의 맥 OS X 이식 기념 광고 역시 이 소설을 기반으로 한 애플사의 동명의 광고를 오마쥬한 것. "기요르기 달로스(Gyorgy Dalos)"라는 작가가 쓴 후속작으로 《1985년: 빅 브라더는 죽었다》라는 책이 있다. 2000년대, 1985년에 일어난 이야기를 관계자 증언과 보고서를 통해서 회상하는 이야기로서 전편의 인물들과 신어, 언어조작 등이 그대로 나온다. 빅 브라더가 사망한 뒤 내부 혁명으로 자유 민권화한 오세아니아를 그리는데... 민주정이 탄생한 그 다음 날 유라시아의 침공으로 박살나서 유라시아의 영구적 식민지로 바뀌는 결말이다. 작품의 집필 목적이 체코슬로바키아의 프라하의 봄을 짓밟은 소련의 풍자였으니, 그럴 만도 하다. 원제는 《1985: What Happens After Big Brother Dies》 윈스턴 스미스가 숙청되지 않고 살아있다(고 한다). 라디오헤드의 곡 중 《2 + 2 = 5》는 1984의 내용 중에서 따온 것이다.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는 평소 조지 오웰의 작품들을 감명깊게 읽고 곡의 모티브로 자주 차용하였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The Holy Bible》 앨범에 수록한 《Faster》란 곡. 빅 브라더에 감화한 윈스턴의 시선 같은 가시돋친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는 《1984》에서 9를 Q로 바꿔서 제목을 삼은 듯하다. 작중에 등장하는 리틀 피플이라는 존재는 빅 브라더와 묘한 대칭을 이루는 듯. 일본어로 9의 발음과 Q의 발음이 같다는 것에서 착안한 일종의 언어유희이다. 미국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인 로린 마젤은 이 소설을 바탕으로 같은 이름의 오페라를 작곡했고, 2005년 5월 3일 런던 코벤트 가든 왕립 오페라극장에서 직접 지휘를 맡아 초연했다. 기존 오페라 무대 형식에 첨단 무대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는 등 현대적 발상으로 주목받았지만, 작품 자체는 비평가들에게 전반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다만 작곡자의 이름값이 워낙 높고 지휘자로서도 투잡을 활발하게 뛰어서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들을 돌며 계속 상연한다. 스타 트렉 TNG의 에피소드 "Chain of Command, Part 2"의 내용은 카데시안 취조 기술자가 주인공인 피카드 선장을 고문하는데, 전등을 4개 켜놓고서 5개라고 말하고는 피카드가 4개라고 말할 때마다 고통을 가한다. 오브라이언이 윈스턴을 고문한 것처럼 피카드가 카데시안에게 정신적으로 굴복하도록 강요하려는 목적이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피카드가 석방되어야 하지만, 취조기술자는 그 사실을 숨기고 피카드에게 전등이 5개라고 말하면 풀어주겠다고 마지막으로 회유를 하고, 피카드는 전등을 바라보면서 고민한다. 그때 다른 카데시안들이 들어오고 피카드에게 돌려보내주겠다고 하자, There are four lights!(전등은 4개다!)라 외치고서 카데시안의 품을 벗어난다. 하지만, 엔터프라이즈로 복귀한 피카드는 카운셀러인 트로이에게 그 마지막 순간, 자신은 정말로 전등이 5개라고 믿었다고 고백한다. 애니메이션 《킬라킬》의 키류인 사츠키는 1화에서 등장하자마자 "공포야말로 자유, 군림이야말로 해방, 모순이야말로 진리"라는 말을 하는데, 오세아니아 당의 원칙을 패러디한 대사이다. 애니메이션 신조인간 캐산의 암울한 기계들의 지배를 받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최종보스 브라이킹보스는 빅 브라더 에서 따왔다. 만화 애니메이션 매체로서는 거의 최초로 1984를 오마주 하였다.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시간여행 에피소드에서 맨레이가 비키니 시티를 정복한 모습이 1984를 오마주 하였다. 애니메이션 《PSYCHO-PASS》에서 악역인 마키시마 쇼고가 관심있게 읽는 책으로 등장한다. 애플사의 TV 광고 1984도 유명하다. 영국 락 밴드 뮤즈의 5번째 앨범인 The Resistance는 《1984》를 모티브로 했다. 덤으로 메인곡인 resistance 또한 1984의 모티브이다. 영국산 1인칭 시점 이동방식 어드벤처 게임 《노멀리티》(1996)는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세계관이지만, 이래봬도 모든 것을 주시하는 독재자가 지배한다는 기본 제재는 《1984》에서 영향을 받았다. 영화 《브라질》도 이 작품에 영향을 깊게 받았다. 아예 제작 초기에 정한 제목이 《1984 1/2》이었다. SCP 재단의 SCP-984-KO가 이 소설을 직접적인 모티브로 삼았다. DC 코믹스에서 배트맨이 전세계의 초인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브라더 아이 역시 1984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대체역사소설인 당신들의 조국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나치 독일 정권에 의해서 금서로 지정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복거일의 대체역사소설인 비명을 찾아서에도 등장한다. 조선의 역사와 언어가 일제에 의해 완벽하게 말살된 사회를 살아가는 조선인 주인공 기노시타 히데요는 이 책에 등장하는 "과거를 통제하는 자는 미래를 통제한다. 현재를 통제하는 자는 과거를 통제한다."라는 구절을 회상하며, "그리고 현재는 내지인들이 통제한다."라는 말을 덧붙인다. 이 소설 내에서 조지 오웰은 본명인 에릭 아더 블레어로 등장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본 작품의 요소가 매우 다양하게 오마주되는데, 예를 들어 리볼버 오셀롯의 이중사고, 2부에서 마더베이스에 붙는 'BIGBOSS is Watching You!'라는 포스터 등이 그 예시다. 본 작품 자체도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언급되기도 한다. MGSV: TPP의 배경이 되는 시간대가 1984년도이기 때문. 영화 이퀄리브리엄의 세계관은 대표적인 1984의 영향을 받은 경우이다.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블랙 미러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세계관을 볼 수 있다.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에서 일본이 식민지 주민들의 전화를 도청하며, 나치는 한술 더 떠 초소형 녹음기가 장착된 몰카로 미 동부 주민들의 사생활을 통제한다. 헤비메탈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1982년 곡 Electric eye의 가사는 당시 영국에 광범위하게 설치되기 시작한 CCTV를 묘사한 것으로 당시 대처 보수정권의 강력한 통제로 인한 사회 분위기를 타 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나왔다. 이 곡이 발표된 해인 1982년 영국은 포클랜드 전쟁이 벌어졌다. 사실 이 작품 이후 감시와 사상의 억압 등의 묘사가 등장하는 모든 작품은 이 작품의 영향을 적든 많든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 정도로 대중매체에 큰 영향을 미친 소설이다. 대한민국에는 반공작품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수입하였다. 오웰의 전작인 《동물농장》도 미군이 반공작품으로 분류해 한국에 세계 최초로 먼저 번역서를 출판했다. 북한에서는 여전히 금서고, 소련에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개혁조치에 따라 소련 붕괴 직전인 1989년 2월 28일에야 수입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카페 이름이나 노래로 나오는 밤나무(chestnut)는 마로니에를 가리키는 말이며, 우거진 밤나무 밑에서 사상죄에 해당되는 성관계를 저지를 수 있는 이유이다. 영국에서는 한국에 주로 알려진 밤나무(Sweet Chestnut)가 없다. 이 노래는 실제로 있는 노래로 원래는 이렇게 밝은 느낌의 동요이지만 작중에서는 숙청을 암시하는 가사로 바뀌었다. 암울하게 편곡한 버전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멜로디이며,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정다웁게 얘기합시다"라는 한국어 가사로 번안되기도 하였다. CCTV, 정확히는 대중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사회를 예견하였다. 다행스럽게도 오웰이 예언한 전체주의 사회는 영미권에 다가가지는 않았으나, 그의 예언대로 국민들이 여러가지 장치를 통해 감시받고 있다는 점은 모순적이다. 그리고 중국은 세서미 크레딧, 뇌파 감시 모자, 안면 인식 스캐너, 스마트폰 검문 등을 도입하여 이를 현실로 이루어내고 있다. 정작 영국은 한국과 더불어 손꼽히는 CCTV 운용국이다. 캐나다의 만화가 기 들릴은 애니메이션 하청일로 북한에 갔을 때 이 책을 들고 가서, 자신의 안내원에게 이 책이 재미있으니 읽어보라며 빌려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안내원은 며칠 뒤에 하얗게 질려서 잘 읽었는데 자기랑 안 맞는다며 책을 집어던지다시피 했다고 하였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실제 1984년 1월 1일에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였고,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생중계 쇼 프로그램 및 뉴욕, 샌프란시스코, 파리의 다원생중계로써 전세계 TV에 위성 생중계되었다. 훗날 이 작품은 인공위성 예술의 대표적 사례로 불리게 된다. 현대음악가의 전설로 남은 존 케이지가 등장하며,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배우 이브 몽땅이 신나게 탭댄스를 추며 노래도 부르고, 현대무용의 거두이자 '뉴 댄스'의 창시자인 머스 커닝햄, 살바도르 달리까지 출연하고, 후반부에는 첼로의 진지한 멜로디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오웰, 당신이 예측한 미래는 오지 않았고 우리는 잘 살고 있다. 또한 텔레비전은 텔레스크린이 되지 않을 것이며, 도리어 인류 문명에 기여할 것"이라는 뜻을 담은 작품이다. 벡님준은 이를 한번 더 셀프 패러디하여 2000년 밀레니엄 때는 또 다른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MBC에서 생중계로 중계하였는데 당시 중계를 맡았던 손석희 아나운서가 "여러분 이것은 TV가 고장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멘트를 쳤다(...) 2012년 6월, 문명 2 1개 시나리오를 10년간 플레이하고 조언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게임 내용이 3강체제의 끝나지 않는 전쟁, 전쟁을 빌미로 국민들을 착취하고, 그 불만을 무력으로 제압하는 등 세계관이 1984와 매우 유사하여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실제로 이에 관해 1984의 게임 버전 같다는 평이 많았으며, 이후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팬아트와 팬픽션 등을 쓰는 커뮤니티가 나오기도 하였다. 펭귄북스 UK에서 2013년 1월 3일부터 출간하는 1984는 위와 같은 표지로 출판된다. 저자와 제목란이 검은 바탕 위에 음각으로 인쇄되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적절한 연출을 기용하였으며, 다른 몇몇의 책들이 이와 같은 표지로 발매했다.# 펭귄북스 공식 홈페이지 영국 버전이므로 미국 아마존 Prime으로는 구매할 수 없다. 2013년 6월에 미국의 전직 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이 전세계를 감시중이며, 1년에 960억 건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입수"한다고 폭로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아, 판매부수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이전에 비해 《1984》의 판매율이 90%로 급증했다고 한다. 2013년, 영국의 더 가디언에서 조사한 '읽지 않았으면서 읽었다고 거짓말한 책' 설문조사에서 26%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기사(영어) 2위는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3위는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한 미국 디자이너는 소설에서 등장한 '승리 진', '승리 담배' 등의 상표를 실제로 제작해 보았다. # 을유문화사판 《1984》의 책 표지에는 이오시프 스탈린이 대문짝만하게 그려져 있다. 작가 사후 일정기간이 지나, 지적재산권이 만료되어 대한민국과 호주에서는 원문이 퍼블릭 도메인이다. 물론 번역본은 예외. 원문은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육방송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청취가능하다. 1화링크전편목록 21세기 동물농장(소설) 디스토피아 북한 빅 브라더 스탈린주의 전체주의 조지 오웰 주체사상 멋진 신세계
180.216.156.216,209.147.242.242,180.64.8.167,211.189.236.48,223.62.202.117,59.10.174.232,invictus52,59.18.69.34,ma4aokksbo,110.35.1.241,119.202.81.168,benquan1812,175.223.3.234,eejion,stargate,114.129.111.3,112.214.165.126,180.64.158.3,sideout,lovelivefan,122.36.37.27,59.10.29.140,71.205.30.186,183.102.150.60,vertigo345,novice11,67.194.16.81,49.175.22.52,116.34.137.11,chaotic_blue,r:leia0207,112.133.89.149,180.229.59.62,112.169.166.225,58.239.242.205,125.132.123.87,125.185.82.134,123.99.69.178,175.194.99.235,222.108.189.37,heki3882,118.33.179.108,senakoreanp,118.33.219.107,211.194.16.201,58.150.33.36,116.126.26.225,ajie1821,iron3241,221.160.217.210,jujakacc671,211.253.82.235,39.118.43.99,farrier,58.127.228.97,r:단간론파,1.236.122.50,124.49.224.40,warrenww14,141.223.176.70,121.141.109.57,180.70.241.217,69.250.123.122,211.205.100.93,116.34.210.60,r:raspberry07,121.139.6.148,223.62.219.98,220.92.124.182,118.127.231.34,seohyeon,125.242.54.3,irock,junter,222.120.189.161,daruto21,singlecrystal,49.1.218.11,anchorage,cowtree,r:ttgrgt24,omega4504,220.74.33.187,w1nner,meyer4428,archross,noctis2,182.231.129.142,14.42.178.150,meursault,59.15.102.102,175.208.180.68,116.33.224.128,218.51.16.71,211.109.6.254,122.38.46.14,182.224.41.142,116.126.212.60,homin0420,raptor22,towner3333,180.65.243.39,submarine,174.67.220.19,218.238.231.142,14.38.150.17,mytjdals98,fds,125.142.106.50,222.235.48.165,dartprism,rd3333,alexsolt007,182.214.173.203,cs2201,blackj0221,163.150.160.2,222.101.92.8,harycapah,216.165.95.181,r:soap123,qurate5031,14.49.192.160,lswhenry03,r:general9753,1.217.30.149,125.184.32.188,202.31.132.203,hanam555,59.7.25.241,211.225.115.103,121.173.188.53,118.42.176.142,210.96.53.101,163.150.160.1,110.70.54.203,220.76.10.119,220.122.55.15,rogerstark,title747,swh971023,125.137.172.89,125.143.59.106,211.205.105.123,r:camellia0726,122.34.184.110,119.70.108.247,218.239.23.187,122.34.141.146,isaac_newton,116.44.204.179,61.75.174.99,man9704,221.167.10.138,203.152.176.4,211.243.255.39,lira,r:초짜,58.232.99.8,122.36.246.227,66.199.36.250,115.86.37.32,58.146.233.98,210.99.35.27,210.110.187.187,121.127.65.166,great_red,121.138.151.1,203.132.181.222,211.217.172.52,dopehat,r:무나무,2605:e000:1611:c9cd:1498:2955:e230:5364,110.12.32.74,qkralswns,175.211.52.62,221.142.203.251,121.189.205.58,219.255.173.88,1.236.251.176,greenhouse,219.249.72.182,220.83.2.121,121.129.226.147,110.70.59.6,jibangkuma,211.178.235.96,14.32.125.183,db_al,121.165.10.147,heyen0987,r:lee1732e,219.250.85.157,imaloserjustlikeu,61.82.109.155,211.109.143.114,125.183.231.143,119.198.174.188,zzzu,61.40.244.10,lkl0412,175.207.54.114,but212,118.41.231.77,uchlee524,110.12.30.229,222.239.25.86,121.64.136.131,r:eirene,14.38.25.170,hakang1812,nebbia666,albert_einstein,r:lemonfairy,hsdw2221,220.79.213.151,sil2da100,unmerciful3814,r:lybio,ddongnovel,121.159.2.16,democraz,50.135.57.99,lead,116.42.132.88,rqme20,115.137.205.231,unification68,redbrick,183.100.47.81,chuck,122.38.35.100,steinhof,chobuhang,prototype,182.172.134.29,61.102.226.251,storia,121.174.60.225,dkdml2704,221.152.42.194,121.190.65.249,211.41.205.229,under77,210.179.98.76,underthe81,comicdog,121.157.172.188,211.198.5.37,1.224.211.252,sirius2375,paraam3p,sangbum60090,1.177.240.83,141.223.176.52,119.196.53.183,r:venev1391,hblyy70289,99.117.20.28,hoffnungslauf,124.80.226.170,175.213.216.53,r:jsmahler,aass6139,nancykwon,118.45.241.79,175.211.7.62,112.216.71.188,ffedit,r:hdh306,222.238.39.19,skhkzz,174.91.116.249,r:deathroll,kmk3654,whitebrg,125.152.171.154,cirnog,meori,r:dreamcatcher,14.48.165.44,116.33.104.62,rebel,115.21.29.81,125.209.6.56,i7iop,122.46.104.84,221.139.181.251,112.150.225.48,182.231.146.105,djg0317,58.232.141.126,khjtim5,223.38.11.44,141.223.159.153,175.114.143.153,r:khg2202,tomaksalin,125.128.106.1,58.234.14.167,121.180.232.37,115.138.45.203,218.55.106.1,114.71.166.232,122.38.35.94,119.201.62.72,119.206.93.240,121.131.154.59,58.235.215.143,tkdydwk,49.164.227.5,211.106.68.75,realrobertpark,220.69.93.91,r:chanwoomul,121.129.162.187,makimaki,211.209.140.9,121.152.5.81,125.186.80.106,175.211.84.35,mygumi,115.20.243.9,220.127.188.20,r:poison,211.117.236.99,121.162.212.229,r:panax_yuka,110.46.60.89,118.35.152.174,180.69.253.87,missouri,pancakecooker,210.178.167.4,113.131.157.196,110.11.135.117,59.186.105.34,221.150.93.157,kiwinoki,58.120.82.140,124.54.192.207,39.118.152.145,175.116.104.52,119.67.56.239,timezone,gamcho,39.118.188.13,yeonjaejoon,211.114.59.241,quicksso,203.254.111.133,211.211.109.195,hehehe3345,182.209.32.194,tech043,180.70.82.102,118.218.132.174,219.248.119.21,mycar1885,125.132.98.194,49.170.58.167,118.33.195.249,125.180.156.131,sancho,murtin,58.121.169.67,121.176.161.163,221.151.131.80,120.142.197.49,125.183.19.160,r:hero600,bronze,startrek,218.52.106.4,rhapsodj,116.121.160.138,laozi,eatchangmyeong,115.37.139.206,50.125.71.245,168.188.65.221,quicksson,58.228.56.97,182.212.167.106,59.26.159.214,14.50.184.60,danishie,vilhjalmur70,124.63.226.242,1.232.63.132,222.101.203.247,gildong7,check,182.224.41.18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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1984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의 사라예보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 당시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을 구성하는 6개의 공화국 중 하나였다. 최초로 동유럽, 사회주의국가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이었다. 또한 올림픽 중 처음으로 유고에서 치러진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하계 올림픽은 1980년 모스크바에서 사회주의 동유럽으로는 최초로 개최되었다. 두 번째로 동유럽에서 개최된 동계 올림픽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다. 이 때부터 스웨덴은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기 시작했다. 후보로는 유고슬라비아의 사라예보, 일본의 삿포로, 스웨덴의 예테보리가 나왔다. 투표 결과... 스웨덴은 무려 1차 투표에서 쓴 잔을 마시는 굴욕을 겪은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연속 6번이나 1차 탈락이 반복된다 8년이 지난 1992년 보스니아 내전이 터졌고, 올림픽 경기가 치러졌던 경기장들은 대부분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보스니아 내전 초기인 1992년에 세르비아계가 무슬림 보스니아인들을 대거 학살한 장소가 바로 이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다. 그냥 집에서 끌어낸다고 하면 보스니아인들이 집에서 안 나오고 저항할테니 올림픽 경기장으로 유인해서 경기장에서 죽였다고 한다. 물론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이 워낙 규모도 크고 이건 정말 정신이 나갔지만... 흰 오벨리스크는 이 나라 무슬림 특유의 묘비. 엄밀히 말해서 주경기장을 파서 묘지를 만든건 아니고 경기장 지척에 공동묘지를 조성한 것이다. 테니스장에서 길만 건너면 공동묘지가 나온다. 주경기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은 지금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스포츠 단지 내에 공동묘지가 있는 건 평범한 일은 아니다. 봅슬레이 경기장이던 곳. 빙상 경기가 열렸던 장소는 세르비아군의 폭격으로 완전히 잿더미로 변했다가 하필이면 사라예보 시내에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무슬림 보스니아계+가톨릭 크로아티아계)과 스릅스카 공화국(세르비아계)의 경계선으로 당첨되면서 재건되지 못하고 있다. 보스니아 판 브란덴부르크 문 소리를 듣고 있다. 선수촌 단지는 대부분 철거되었지만, 일부 아파트에는 총탄과 핏자국이 남은 채로 보존되어서 보스니아 내전의 참상을 전하는 전시장처럼 쓰이고 있다. 이 경기장 단지는 직접 접근하기도 매우 어렵다. 세르비아의 밀로셰비치와 크로아티아의 투지만이 나란히 올림픽 경기장 단지에 지뢰를 깔아놔서 올림픽 경기장 단지 안에 지뢰 경계선이 있다. 관광할 때는 정해진 루트로만 다녀야 한다. 워낙 지뢰를 많이 깔아대서 지뢰제거도 사실상 불가능하고 한다. 그래도 관광객은 속칭 폐허 관광겸 해서 많이 온다고 한다. 유럽에서 연인원 300만 명 정도가 관람한다고 한다. 하루에 1만 명 꼴이니까 의외로 폐허단지 치고 많이 온다. 사라예보 공항과 사라예보 기차역에서 출발하여 올림픽 단지를 관광하는 버스가 30분에 1대씩 운행되고 있다. 봅슬레이 부분은 완전히 버려졌지만, 스키장의 경우에는 현재 다시 재개발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1984 14회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1984 Winter Sarajevo Olympics) 기간: 2월 8일~2월 19일 규모: 49개국 종목: 39개 참가선수: 1,272명 개막일: 1984년 2월 7일 폐막일: 1984년 2월 19일 1980 모스크바 올림픽과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처럼 보이콧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사실 유고슬라비아는 공산권이긴 했지만 나름대로 독자노선을 추구하는 비동맹 국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고슬라비아는 몇 달 뒤에 열린 LA 올림픽에는 루마니아와 함께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압력으로 공식 국호 사용을 제한당한 중화민국은 결국 타협하여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196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참가한 후 24년만에 다시 아프리카의 국가인 세네갈과 이집트가 참가하여 다시 오륜대회에 걸맞게 오대륙의 나라가 참가하였다. 개최국인 유고슬라비아는 이 대회에서 알파인 스키에서 은메달 하나만을 따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었다(일본과 공동 14위), 지난번 대회의 깜짝 스타 리히텐슈타인도 동메달 2개(15위)로 8년 전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아무리 망했어도 동메달 1개로 15위 꼴찌를 기록한 오스트리아나 아예 메달도 못 딴 네덜란드만도 못했다. 안습한 이야기들이다. 버프가 끝나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원래 유고슬라비아는 올림픽 개최하기 전까지 동계종목에서는 노메달이었다. 비록 하나 밖에 못땄지만. 최초로메달 땄으니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샘이다. 이 대회 7년 뒤인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급속한 붕괴 과정을 겪게 된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참고. 올림픽의 저주 동독이 금메달 9개를 따며 동하계 올림픽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금메달 순위 1위에 올랐다. 피겨 스케이팅의 유명한 카타리나 비트를 위시하여, 여자 스피드스케이팅과 남자 봅슬레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동독의 버프로 소련도 이 대회에서는 고작(?) 금메달이 6개에 그쳤다. 다만 메달 개수 총합으로는 동독 9, 9, 6에 소련 6, 10, 9라 근소한 차로 소련이 1개 앞섰다. 통일 후 처음 참가한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는 동독 출신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1위를 한다. 이후로도 통일 독일은 동계올림픽에서 몇차례 종합 1위를 한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여자부에서는 동독 선수들이 메달을 거의 휩쓸었다. 동독의 크리스티나 루딩은 500m,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이 되었으며, 4년 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1000m에서 우승하며 2연패 위업을 달성하였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싸이클 개인추발에 출전,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남자부에서는 소련, 캐나다, 스웨덴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땄으며, 일본 선수가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메달을 따기도 했다. 이 와중에 스피드 스케이팅 한 종목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네덜란드와 전 대회에서 에릭 하이든이 남자부 금메달을 싹쓸이했던 미국은 이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피겨 스케이팅의 아이스 댄싱 종목에서 영국의 제인 토빌 / 크리스토퍼 딘 조가 '볼레로(Bolero)'를 연기하고 심판 전원 예술점 6.0 만점을 기록했다. 이 조의 '볼레로'는 피겨 스케이팅과 아이스 댄싱 종목을 대표하는 걸작 고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직접 관전한 후 인터뷰에서 '제인 토빌 / 크리스토퍼 딘 조의 연기가 생각난다'고 말한 일화가 유명하다. 마스코트는 어린 늑대인 '브치코'였다. 여섯 개의 경쟁작 가운데 선정.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대인 1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바이애슬론에서는 남자부의 황병대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성적은 안습. 특히 스키 선수 3명이 사전 스키복 점검 규정을 알지 못해 모조리 실격 당하는 일까지 있었다. 개회식에서 선수단 입장 때 미국의 국명이 SAD로 나왔다. 이유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미국의 국명이 Sjedinjene Američke Države(키릴 문자로는 Сједињене Америчке Државе)기 때문이다. 슬픈 천조국
121.180.235.98,210.104.14.168,211.105.155.252,61.82.146.191,1.234.242.89,haks12,frozen4421,218.48.254.147,111.118.24.67,222.234.157.232,119.199.176.15,marseillejax,220.116.170.56,59.3.42.212,khacha,14.45.213.131,kimgw1001,alfalfa,124.61.177.226,hyj6549,rogerstark,warnee17,vbmn2003,sgkc2018,221.145.20.16,woong825,49.165.153.146,lkl0412,59.6.168.68,rlagksmf6266,147.6.1.58,kim6015,reicas,116.33.73.155,110.8.163.31,seoryeong_eagles,59.0.194.206,maple1401,1.242.12.54,kai518,59.7.246.6,r:mogaha,ekbird2,brian1001,jackryan,tennis,lht1324,ernst,75.36.192.148,ju87,175.213.112.142,black8902,rhapsodj,218.147.155.232,chockcm,39.7.46.172,modauntshort,korhermit,cms,58.233.116.230,namubot,49.168.34.90,119.198.65.45,pbj19951010,223.62.162.26,ssangmun2,211.216.60.143,dalstroy,211.48.108.147,175.117.226.141,actanonverba,samduk,curlympic,222.113.204.140,mean_darney,49.163.93.241,shj895,211.211.41.71,blackstar,kunmo8106,amcbk,l__l
1984(TV 광고)
Today, we celebrate the first glorious anniversary of the Information Purification Directives. We have created, for the first time in all history, a garden of pure ideology—where each worker may bloom, secure from the pests purveying contradictory truths. Our Unification of Thoughts is more powerful a weapon than any fleet or army on earth. We are one people, with one will, one resolve, one cause. Our enemies shall talk themselves to death, and we will bury them with their own confusion. We shall prevail! 오늘, 우리는 "정보 순수화 지령"의 영광스러운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순수한 이데올로기의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 모든 노동자들이 꽃을 피울 수 있고, 모순된 진실을 전하는 해충들로부터 안전합니다. 우리의 "사상 통일"은 어떤 함대, 군대보다도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입니다, 한개의 바람, 한개의 결의, 한개의 대의만이 있습니다. 우리의 적들은 자신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혼란을 통하여 그들을 무덤으로 몰고 갈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리라! (화면이 깨지고, 정적이 흐른다.) 1984년 1월 24일, 애플은 매킨토시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왜 1984(년)가 1984가 되지 않을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1984년 1월 22일 1983년 시즌 슈퍼볼 XVIII에 딱 한번 방영된 매킨토시 128K의 60초 TV 광고,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았으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켜서 상도 많이 탔다. 그런데 원래 슈퍼볼은 영향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광고비도 엄청나서 어지간한 대기업도 부담스러워 할 정도이다. 물론, 슈퍼볼에서 한 번만 광고를 내보내도 그 노출도와 영향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 매킨토시 128K의 출시된 해는 1984년인데, 이 해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해이다. 이를 이용해서 애플은 IBM을 빅 브라더로 묘사하고, 매킨토시를 구원자로 묘사한 1분짜리 광고를 1984년 슈퍼볼에 단 한번 공개했다. 이 광고를 만들때 든 비용은 90만 달러, 지금 돈으로 따지면 191만 5천달러이다. 광고 치고는 꽤 많은 돈이다. 정확히는 두번이다. 1983년 12월에 아이다호 주 남부를 대상으로 방송하는 지역 방송인 KMVT에서 새벽 1시(...)에 방송했었다. 하지만 홍보의 목적으로 방송하기 보다는 그냥 그해 시상식에 출품하려고 방송했다고 한다. 많은 시청자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며 매킨토시에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줬으며, 상도 많이 받았다.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이후로, 클리오상을 2번이나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광고에서 나오는 피리소리는 백설공주에서 일곱난쟁이들이 부르는 'Heigh Ho!' 다만 원래 이렇게 우울한 노래는 아니고 활기찬 노래다. 1985년 슈퍼볼때 애플은 이 광고의 속편인 "Lemmings"를 공개했는데, 1984 광고는 "매킨토시가 우리를 디스토피아로부터 구원해준다" 라는 메시지가 있는 반면 이건 "매킨토시 오피스 안쓰고 IBM 계속 쓰면 너 뒤짐." 이라고 협박하고 있다! 잡스와 스컬리 둘다 광고를 반대했는데 광고 제작사가 졸라서 방영했다. 결과는 관심도 못 끌고 그냥 공포영화 하나 탄생. 결국 이 광고 때문에 매킨토시 개발자 한명은 아예 사표를 내기까지 했다.(...) 정확히는 '우리가 매킨토시 오피스를 출시하는데 넌 그걸 사용할 수도 있고 (절벽으로 떨어지는 길로 가는 사람들을 보여주며) 그냥 평소대로 일할 수도 있다.' 스컬리만 반대했다는 얘기도 있으나 스티브 잡스 자서전을 보면 둘다 반대했다고한다. 확실히 기발하긴 하지만 너무 도발적이고 가식적인 모습때문에 욕을 먹을 일은 예견되어있었다. 댓글란에서도 너무 소름끼치고 우울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의외로 좋다는 평도 많은 편. 그런데 베스트댓글 중 하나가 '이제 500$짜리 iPad 2 사는 사람이 레밍스'다. 그리고 31년 뒤 리들리 스콧은 IBM Watson의 광고에 등장했다. 근데 Tabco라는 회사에서 이 광고를 패러디 했다. 그것도 똑같이 도발적으로. 단, 배경음은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로 바뀌었다. 이런건 안따라해도 되는데 유튜브를 잠깐 찾아봐도 이 광고의 패러디나 촬영 뒷 이야기 등등 재밌는 동영상들이 많다. 패러디 중에는 퓨처라마로 만든 것도 있고, 뚱땡이가 화면을 향해 해머를 돌리는데 해머가 도리어 화면에 튕겨나가는 전개도 있다. 2016년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어느 오바마 지지자가 저 광고를 소재로 힐러리 클린턴을 악의 축으로 묘사한 사례가 있다. 2004년에 나온 이 광고는 Apple이 매킨토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다시 방영한 것으로, 원작인 1984편을 완벽에 가깝게 리메이크 했다. 구원자가 아이팟을 쓰고 있다는 것과 좀더 깨끗해진 화질이 유일한 차이다. 깨알같이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에서는 "매플"의 CEO "스티브 맙스"를 등장시켜 코믹 북 가이가 망치로 모니터 깨기를 그대로 패러디했다. 바트 심슨이 중대발표장에서 마이크를 바꿔끼고서 "니들 제품은 다 내가 오줌지린 거고 수익금은 몽땅 MS에 투자한 다음에 내 남친 빌 게이츠랑 돈방석에서 키스했다!" 라고 했으니.(...) 이때 한 대사는 "배신자! 너의 심장은 네가 입은 터틀넥 만큼이나 시커멀지어다!"(...) iOS가 폐쇄적인 플랫폼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오히려 애플이 빅 브라더가 되고 안드로이드 진영이 구원자가 되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고 실제로 모토로라가 이 1984 광고를 비꼬는 광고를 만들어서 2011년 슈퍼볼 때 방영했다. 그럼데 정작 원본 광고만큼 무섭기는 커녕 재밌지도 않아서 애플빠든 애플까든 생각보다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사실 원본 광고 방영 당시에도 매킨토시는 확장성이 적은 폐쇄적 컴퓨터였다. 밸브 코퍼레이션은 대표작 하프라이프 2가 OS X에서도 지원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영상에서 이를 오마주했다. 마침 하프라이프 2의 세계관 또한 1984를 오마주한 것이나 다름없기에 좌석에 앉아있던 시민들의 복장이나 월리스 브린 박사의 연설 화면이 원본 광고와 매우 흡사하다. 한편으로는 월리스 브린의 대사가 적절하게 샌드위치에서 끊기는 걸 보면 아무래도 노린듯. 전체주의적 주제를 다룬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시즌 5의 제2화에서도 패러디되었다. 2020년 8월 14일에는 에픽게임즈가 애플과의 법정 싸움에서 자사의 포트나이트: 배틀로얄로 패러디하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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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동아일보 선정 1984년 국내외 10대 뉴스 체신부에서는 1884년 우정총국 개국을 기준으로 '한국 우정 100년'을 성대히 맞이했고, 한국 천주교계에선 1784년 이승훈이 청나라에서 세례받고 귀국한 걸 기준으로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했다. 이에 따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역대 교황들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 <터미네이터 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봉하여 유명세를 탔던 해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유명세를 잇고 있는 중이며 2019년엔 6번째 작품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까지 개봉했다. 3와 4는 각각 다른 감독으로 교체되었으며 4에서는 주연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배역에 출연하지 않는다. 이 해 11월부터 일본 슈에이샤 만화잡지 소년 점프 52호에서 전설적인 만화로 추앙받는 드래곤볼이 첫선을 보였고, 한국 만화계에선 신인작가 신일숙 화백이 순정만화 <라이언의 왕녀 로 데뷔한 후 단숨에 스타반열에 들어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했다. 이 해에는 미국 LA에서 하계올림픽이, 구(舊)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는데 특히 LA 하계올림픽에서는 소련 등 사회주의 국가들이 대부분 불참하여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하였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종합 10위를 달성하였다. 그리고 이해를 기점으로 합계출산율이 2.0명 아래로 떨어져(1.74명) 지금까지도 출산율이 2.0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는 참가. 더불어 소련의 지구 최후의 날 기계인 죽음의 손 이 가동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정치적 사정을 이유로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였던 대한민국이 이 해에 열렸던 LA올림픽에 참가함에 따라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국내에 올림픽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게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반대로 북한은 불구대천의 원수국가에서 열리는 LA 올림픽에 불참했으며 4년 후 열리는 남한의 서울 올림픽에도 불참하였다. 북한이 올림픽에 다시 출전하게 된 것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였다. 또 데이비드 스턴 총재가 수장으로 취임한 NBA의 세계화 원년이며 코트 위의 별들이 가장 많이 뜬 해이기도 하다.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찰스 바클리, 존 스탁턴, 샘 퍼킨스, 케빈 윌리스, 번 플레밍, 오티스 도프, 앨빈 로버트슨이 대표적이다. 영미권에서는 1984년 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래되고 정말 구식인' 것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밈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저 식당 인테리어는 너무 구려서 들어가면 1984년으로 돌아간 것 같아"라던가... 대한민국에서 종종 쓰이는 쌍팔년도와 비슷한 맥락. 가장 최근에 음력 10월 윤달이 든 해였다. 날짜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강조하였다.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이 만든 작품 <굿모닝 미스터 오웰 이 전세계 TV에 위성 생중계되었다. 1월 4일: 서울지역 14개대 제적생 130여 명이 전원 복교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1월 5일 국토통일원은 1982년 말 기준 국내 GNP는 북한의 4.8배라고 밝혔다. '통일문제 교과서 분석사건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월 6일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이하 노복)'가 결성되었다. 자오쯔양 중공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다. 1월 10일 리영희와 조승혁, 강만길 교수가 통일방안 강연 내용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미국 정부는 남-북-중 3국과의 4자회담을 제의하였다. 북한 중앙인민위는 최고인민회의상설회의 연합회의에서 3자회담을 제의하였다. 1월 11일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북측의 3자회담 제의에 대해 남북한 대표 각료급회담을 제의하였다. 문공부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및 주변 경승지 150만평 등 64건을 민속자료로 지정하였다. 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를 창설하였다. 1월 13일 문교부는 표음주의 표기법을 채택한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개정안'을 최종 고시하였다. 서울 철강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월 14일 문교부는 개정 국어로마자표기법을 제정하였다. 부산 부전동 대아관광호텔 헬스클럽에서 큰불이 나 38명이 죽고 7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부산 대아호텔 화재사고) 제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개최되었다. 1월 16일: 소련측은 극동에 최신예 항공모함 노보로시스크호를 배치했다. 1월 17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폭력배제를 5공 행정지표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동운수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월 18일: 동아택시와 삼익택시 기사들이 노동조합을 각각 결성하였다. 1월 19일: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윙산 민주노동자 블랙리스트 철폐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월 20일: 경제기획원은 390품목의 수입개방을 발표했다. 1월 21일 전두환 대통령은 대간첩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연두기자회견에서 대통령직선제 개헌 및 전면해금을 촉구하였다. ICC는 1988년 장애자올림픽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하였다. 1월 22일 LA 레이더스가 미국 NFL 슈퍼볼 XVIII에서 전 대회 우승팀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꺾어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위 대회 TV생중계 도중 애플 매킨토시 128K 티저광고 <1984 가 방영되었다. 1월 23일 전두환 대통령은 공직자 정화 자율추진 및 사회안정/질서 저해사범 엄단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제주도에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사치성업소 허가제한을 해제시켰다. 1월 24일: 미국 애플 사가 매킨토시 128K를 시판하였다. 1월 2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제7기 3차 회의에서 강성산을 새 총리직에 선출했다. 1월 30일: 중공은 북한의 3자회담 제의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1월 31일 전두환 대통령은 건설부에 그린벨트 불합리 시정 및 기준지가 단일화를 지시하였다. 민한당은 정부의 제적생 선별심사복교방안 철회 및 전원복교를 촉구하였다. 김성배 건설장관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분할해 균형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1일 팀 스피릿 '84 한미합동훈련이 개시되었다. 서울 성부중개화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3일: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NASA 케이프 커네버럴 기지에서 발사하였다 2월 4일 전두환-호크 간 한호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상신운수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초전자 바이오맨 이 첫 전파를 탔다. 2월 5일: 북한측은 팀 스피릿 '84 훈련에 대비하여 전군 동원태세령을 내렸다. 2월 7일 미국 우주비행사 로버트 맥캔드리스 2세가 세계 최초로 우주 자유유영에 성공하였다. 김영남-우쉐쳰 간 제1차 북중외상회담이 개최되었다. 2월 8일 법무부는 학원소요 관련 재소자 48명을 형집행정지로 석방시켰다.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유고 사라예보 아심 페르하토비치 하세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2월 9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가 준공되었다. 안드로포프 소련 서기장이 세상을 떴다. 2월 10일: 외무부는 주 레바논 대사관에 긴급 철수령을 내렸다. 2월 11일: 각 대학 제적생들이 '제적생 복교추진 지역대표자전국협의회'를 결성하였다. 2월 13일: 안드로포프의 유고로 콘스탄틴 체르넨코 당 총무부장이 새 소련공산당 서기장으로 선출되었다. 2월 14일: 강만길-리영희 교수, 조승복 목사 등 3명이 검찰의 기소 보류로 석방되었다. 2월 15일 진의종 국무총리는 남북화합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양국간 직접대화, 서신교환, 상호왕래 등을 촉구하였다. '한국미술 5천년 유럽순회전'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2월 17일 외무부는 한국의 양해 없이는 미-북 간 단독접촉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란-이라크군 쌍방 50만 대군이 이틀째 대회전을 벌였다. 2월 18일 영국국영동물연구소는 양과 염소의 태아세포를 조합한 신종동물 '양염소'를 창조했다고 밝혔다. '경인지구 제적생총회'가 개최되었다. 삼미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20일 정부는 농/수/축협 조합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국내 최초로 크롬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세대심장재단'이 발족되었다. 2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은 김지하, 송건호 등 정치활동 규제자 202명을 추가 해금시킨다고 발표하였다. 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쿤밍 데이비스컵 출전을 위해 스포츠 사상 최초로 중공에 입국하였다. 2월 28일 진의종 국무총리는 현행 헌법으로 1988년에 정부를 이양한다고 밝혔다. 서울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개최기간을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결정하였다. 2월 29일 치안본부는 총/학장 요청 시에만 대학에 공권력을 투입한다고 결정하였다. 가농과 기농이 '농가부채 탕감운동'을 벌였다. 3월 1일 재무부는 중소기업의 신종기업어음 발행을 허용하였다.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 한국대표는 KAL 007기 희생자 배상을 소련에 촉구하였다. 3월 2일: 법무부는 구속학생 159명을 포함한 재소자 1,176명을 특사로 가석방시켰다. 3월 4일: 프로권투선수 오민근이 IBF 페더급 초대 챔피언결정전에서 미국의 캘빈 램킨스를 꺾어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3월 7일: 서울 현대상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월 8일 권이혁 문교장관은 1980년 5.17 내란 이후 데모 관련으로 군에 입대된 학생은 총 465명이라고 밝혔다. 정한주 노동장관은 국회 답변에서 노동자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부정했다. 서울대 등 6개대 제적학생들은 총회에서 각 대학별로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였다. 3월 9일 농수산부는 소/돼지고기 500kg 기준 가격표시 등 37개 품목의 거래단위 미터법으로 표준화하였다. 대한광학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서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김일 전 북한 부주석이 사망했다. 3월 10일 진의종 국무총리는 남북한 직접대화 재촉구 성명을 발표하였다.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가 설립되었다. 충남 서산A지구 방조제 물막이공사가 완료되었다. 3월 11일: 청구화공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월 12일 이원경 외무장관은 공산권과의 문화/체육 등 비정치적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권이혁 문교장관은 중/고교 보충수업 하루 1시간 이내 실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3월 13일 야당 의원들은 녹화사업으로 강제징집된 6명이 사망한 데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문교부는 1985년부터 중학의무교육 실시지역을 도서벽지, 접적지역, 수복지역, 광산지역으로 각각 확정한다고 발표하였다. IMF는 한국 정부에 단기외채 축소를 촉구하였다. 3월 14일: 장막성전 출신 이만희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창시했다. 3월 15일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에서 1980년 이후 강제징집자 중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발표하였다. 서울 방배동에서 빈민가 철거사태가 발생했다. 3월 16일: 각 대학별로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3월 18일 육상선수 이홍열이 제55회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 14분 59초로 10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중공 정부는 다롄, 칭다오 등 10개 도시에 외국인 투자를 허용시켰다. 3월 19일 민한당 지방의원 이용곤이 유옥우 의원 유고로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미국 정부가 물질특허제 도입을 한국측에 요청했다. 3월 21일 팀 스피릿 '84 훈련 중이던 미군항모 키티호크호가 한반도 동해상에서 소련군 핵잠수함과 충돌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시험관아기클리닉'이 설치되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은 제71차 제네바 IPU 회담 참석차 출국했다. 3월 23일: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중공을 방문하였다. 3월 24일 서울대는 학원자율화추진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하였다.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이하 해언협)'이 결성되었다. 경북 포항 부근에서 팀 스피릿 '84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 헬기가 추락해 탑승객 29명 전원이 숨졌다. 3월 26일: 구 야권인사 25명이 1차로 민한당에 입당했다. 3월 27일 '청계피복노조 복구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주)스타맥스가 설립되었다. 3월 28일 연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고려대 학도호국단이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 결성을 결의하였다. 3월 29일: 미국 정부가 한국과의 무역에서 15개 품목의 관세특혜를 정지했다. 3월 30일 서울대생 3천여 명이 '강제징집 사망자 한희철 추도식' 개최 후 교내시위를 벌였다. 에스콰이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서강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3월 31일: 문교부는 대학별 논술고사 실시 등 대입제도 보완책을 발표하였다. 4월 1일: 삼성반도체통신이 64K D램 공장을 준공하였다. 4월 2일 안기부는 최은희-신상옥 부부가 1978년에 홍콩에서 납치돼 북한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차량전화(카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4월 3일 KBS2에서 <가족오락관 이 첫 전파를 탔다. 성대생들이 '강제징집 사망자 이윤성 추도식' 개최 후 가두시위를 벌였다. 경남 합천다목적댐이 착공되었다. 서울 문화교통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4일: 서울지역 대학생 1천여 명이 강제징집 희생자 추도식을 개최되었다. 4월 5일 문교부는 대학 초과모집비율을 자율화하기로 하면서 1985년부터 130% 비율로 학교별로 결정하도록 했다. 중국 청소년 남녀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청소년 농구대회 참가차 한국을 처음 방문하였다. 대일무역 적자가 29달러를 기록해 역조가 심화되었다. 4월 6일 황낙주, 이필선 등 해금인사 20명이 민한당에 정식 입당하였다. 문교부는 졸업정원제를 1985년부터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다. 서울올림픽조직위는 88올림픽 마스코트 명칭을 '호돌이'로 확정하였다. 4월 7일: 박대석 KBS 기자 등 취재기자 2명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4명이 광저우 AFC(아시아 축구 연맹) 총회 참가차 처음으로 중공 땅을 밟았다. 4월 8일 '청계피복노조 복구대회'가 서울 명동성당 사도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간 국제전화가 개통되었다. KBS2에서 <연예가중계 가 첫 전파를 탔다. 4월 9일: 제1차 남북체육회담이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4월 10일 대검은 각종 수사보조자료 전산화 등 '검찰수사 과학화'를 결정하였다. '새마을방범봉사대'가 발족되었다. 4월 12일 민청련 등 7개 기독청년단체들이 <대학생 강제징집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서 를 발표하였다. 나카소네 일본 총리는 북한의 3자회담 제의에 대해 위장 평화공세라며 언급했다. 4월 13일 전국 55개대생은 학원자율화를 요구하며 시위 및 농성을 벌였다. '고려대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4월 14일 청피노조는 서울 신당동에서 현판식을 열어 재결성을 선포하였다.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이하 해언협)'가 발족되었다. '민중문화운동협의회(이하 민문협)'가 결성되었다. 4월 15일: 프로권투선수 서성인이 IBF 주니어페더급 세계타이틀전에서 필리핀의 보비 베르나를 꺾어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4월 17일 민청련은 산하에 '여성부'를 설치하였다. 고대생 1,500여 명이 '강제징집 사망자 김두황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대한마이크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19일 서울지역 17개대생이 '4.19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경찰은 한신대 교내시위 도중 학장과 교수들에게 폭언과 구타를 가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였다. 4월 20일: 연대생들은 '강제징집 사망자 정성희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4월 2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청피노조 위원장 민종덕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4월 22일: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4월 24일: '전태일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4월 26일 대학생과 신도 5백여 명이 명동성당 앞에서 십자가를 앞세우며 시위를 벌였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했다. 4월 27일 정부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문호개방 정책을 밝혔다. 서울 동해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28일 전북 완주 가농과 천주교회가 전국 최초로 KBS 시청료 거부를 선언했다. 대불련이 <정법수호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4월 30일: 기청협 산하 '반폭력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5월 1일 경기 과천에서 '서울대공원 개원식 및 국립현대미술관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조정우 등 무소속 의원 3명이 국민당에 입당하였다. 15개 민주-민권-종교단체 대표들이 '청계피복노조 합법성에 관한 공개토론회' 및 '합법성 쟁취대회'를 개최하였다.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레이건의 방중 결과를 설명했다. 5월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방문했다. 5월 4일: 서울시내 6개대 학추위는 학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녹화사업 희생자 6명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5월 5일: 김일성-후야오방 1차 회담이 개최되었다.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서울 여의도광장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대회 및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식을 집전했다. 5월 7일: 아라파트 PLO 의장이 북한 평양을 방문하였다. 5월 8일 신양제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소련올림픽위원회는 1984 LA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5월 9일: 제1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가 개최되었다. 5월 10일 한미 양국은 제16차 안보협의회에서 미국의 한국 군사지원 강화 등 11항에 서명하였다. 국어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조각공원이 준공되었다. 5월 11일: 문공부 조사단은 완도 보물선 2차 조사에서 청자 등 29,119점 및 선체조각 36개 등의 유물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5월 12일: 문교부는 '고교 국어문법 통일안'을 발표하여 실용성 문장 중심으로 개편하도록 하였다. 5월 13일: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 지는 미국산 병든 소가 한국에 수출된 사실을 보도하였다. 5월 14일: 해운항만청은 해운업체 중 63개를 17개 그룹으로 통폐합시키는 '해운산업 합리화조치'를 발표하였다. 5월 16일 은행감독원은 30대 대기업에 여신을 규제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 등 동구권 7개국 순방에 나섰다. 5월 18일 김영삼-김대중 양김을 주축으로 한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가 발족되었다. 민청련은 서울에서 '광주항쟁 희생자 추도식' 개최 후 가두시위를 벌였다. 광주대교구 사제단이 '5.18 광주항쟁 4주기 추도미사'를 개최하였다. 서울 동부지역 4개대생 2,500여 명이 외대에서 '광주학살규탄대회' 개최 후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다. 5월 19일 농수산부는 전국 음식점에 정부미 의무사용을 실시하였다. 한일칼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20일: 삼원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21일 서울시내 각 대학 총장들은 학원사태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금강제화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22일 정부는 커피 등 326개 품목을 7월부터 수입자유화 조치를 내리도록 결정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 당산역 ~ 을지로입구역 구간(을지로순환선)이 개통되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 신설동역 구간이 성수지선으로 분리되었다. 국철 및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이 개통되었다. 5월 23일 서울시는 65세 이상 노인부터 지하철 승차운임 면제를 실시하였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설립되었다. 한국자수문화협의회가 설립되었다. 5월 24일: 서울 상진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25일 윌리엄 리브시 한미연합사령관은 주한미군을 계속 증원하는 중이라 밝혔다. 대구에서 택시기사 2천여 명이 사납금 인하와 부제 완화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이 사건은 이후 정치 문제로까지 비화되었다. 5월 26일: 노동부는 블랙리스트 해당자들이 1983년 말 기준으로 125개 업체에 근무 중이라고 밝히면서 581명이 해고되어 그 중 60명이 원직에 복직되었고, 재취업 57명에 소재불명이 428명이라고 발표하였다. 5월 27일: 경용기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31일: 서울시내 8개 대학 학도호국단과 18개대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는 총장들의 5.21 공동성명에 대한 반박성명을 발표하였다. 6월 1일: 재무부는 외국인의 투자가 올 들어 8천만 달러로 급증했음을 밝혔다. 6월 2일 강원 강릉지역 택시기사 150여 명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강릉시청 앞에서 파업을 벌였다. 북한 조선올림픽위원회는 1984 LA 올림픽 불참 성명을 냈다. 6월 4일 부산지역 택시기사 1천 5백여 명이 서면 로터리 일대에서 시위 도중 시 당국과의 협의로 해산하였다. 서울지역 택시회사 및 서울택시노조협의회 양대 대표는 택시의 하루 사납금을 2,500원 인하하기로 합의하였다. 6월 5일 부산지역 택시기사들이 합의사항 미이행에 항의하며 서면 로터리에서 또다시 시위를 벌였다.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 황금사원에서 무력제압에 돌입해 시크교도 수백명을 학살했다. 6월 6일 소련의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한 컴퓨터 퍼즐게임 <테트리스 가 출시되었다. 6월 7일 서울시 경찰국은 택시 운전사들의 집단 시위에 대비해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농협은 서울 고덕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농산물 슈퍼마켓'을 열었다. 서울 삼희통운 화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8일: 가리봉전자와 삼양중기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6월 9일: '대우어패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11일 국방부는 국회에서 군 입영 학생 중 사망자는 자살 4명, 사고 1명이라 밝혔다. 선일섬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13일: 문형태 전 의원이 정래혁 민정당 대표위원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투서를 청와대, 민정당, 안기부 등지에 보냈다.(정래혁 사건) 6월 14일 문교부는 해직 교수들의 원적 대학 복직 허용을 언급하였다. '한국미술 5000년전'이 서독 함부르크 미술공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6월 20일: 민한당은 전국구 제1당에 1/2 우선배분을 제안했다. 6월 22일 민한당은 선거제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자고 주장했다. 서울지검은 미화 20만 달러를 빼돌리려던 영락교회 회장 박조준 목사를 구속하였다. 6월 23일: 서울 뉴코리아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4일: 협진화학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은 투서 사건에 연루된 정래혁을 당 대표위원직에서 경질하고 새 대표위원에 권익현을, 사무총장에 이한동을 각각 임명하였다.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가 선종하였다. 6월 27일 88올림픽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동인석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8일 서울대생 3백여 명이 영등포 로터리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정부는 외국인들의 증권시장 투자를 허용했다. 6월 29일 정래혁 의원이 의원직 사퇴 및 민정당 탈당, 전 재산 사회환원 의사를 밝혔다. '민중민주운동협의회(이하 민민협)'이 결성되었다. 7월 1일 상공부는 공익/공해사업을 뺀 660개 업종의 외국인투자를 허용하였다. 중앙상선 소속 화물선 '원진호'가 이란 공군기에 피격되었다. 7월 4일 이만섭 남북조절위 서울공동위원장대리는 남북한 당국 최고책임자회담 및 각료급회담 조속 개최를 촉구하였다. 민추협은 정래혁 사건 관련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 <뉴욕타임스 는 벡텔그룹이 원전 건설계약과 관련해 한전으로부터 과다지불받았다고 보도하였다. 7월 5일: 한양대는 리영희, 정창혁을 교수직에 복직하였다. 7월 6일: 민한당은 정래혁 사건을 계기로 내각 총사퇴 촉구를 결의했다. 7월 7일: 한-일 양국 외무장관들은 전두환 대통령의 가을 일본방문에 합의하였다. 7월 8일 IBF 페더급챔피언 서성인이 1차 방어전에서 파나마의 클레오 가르시아를 꺾어 타이틀을 지켜냈다. 한국칼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9일: 압둘 디우프 세네갈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7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은 디우프 세네갈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정부는 '학생의 날'을 1984년부터 부활한다고 결정하였다. 7월 11일: 국회 본회의는 선거법 개정안 등 13개 의안을 통과시켰다. 7월 13일: 경기 성남 성아운수 택시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4일 효성물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 복권추진협의회'가 결성되었다. 7월 16일 서울 명동성당 여자 암달러상 피살사건이 발생하였다. IBRD는 한국의 금융자율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7월 17일: 모르와 프랑스 총리를 비롯한 내각 전원이 총사퇴했다. 7월 18일 서울 영미교통과 범양교통에서 택시노조가 결성되었다. 국내 78개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한 '가족법 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가 결성되었다. 소련의 우주 비행사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여성의 세계 첫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 7월 20일 남부화물기지선이 개통되었다. 서울 하진기공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4일 서울 고려병원 의료진 23명이 냉각탑수 오염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집단 감염되었다. 대왕제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6일: 대지종합기술공사 대표 이정식이 제주 서귀포 부동산투기와 관련해 탈세 혐의로 전격 구속되었다. 7월 27일 일본 지지통신은 한국의 외채가 414억 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미국 록밴드 메탈리카가 정규 2집 <Ride the Lightning 을 발매했다. 7월 28일 국방부는 북한군 조병천 하사가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1984 LA 올림픽 개막식이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되었다. 7월 29일: MBC 강변가요제에서 이선희 등을 주축으로 한 '4막 5장'이 <J에게 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7월 31일 유엔 사무차장은 남북한의 유엔가입을 지지했다. 서울 협진상운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일: 가족법개정여성연합 산하 여성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8월 2일 농수산부는 '농촌지역 종합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레슬링선수 김원기가 LA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8월 3일: 경제장관회의는 주택가의 향락업소 영업금지를 결정하였다. 8월 5일 고대구로병원이 대동맥축착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평양방송은 김정일을 김일성의 공식 후계자로 지칭했다. 8월 6일: 제2회 UN 인구회의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었다. 8월 7일 유도선수 안병근이 LA올림픽 라이트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라이프제화와 서울 택시업체 광일실업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8월 8일 문교부는 사립중학교의 고교 승격을 허용하였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LA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에 55:85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강성산 북한 총리가 방중 도중 후야오방 총서기와 회담을 열었다. 후야오방 중공 총서기가 회담에서 '1국 2체제론'을 거론했다. 8월 9일: 외무부는 모리타니 정부가 다이가 나우슈프 베이징 상주대사를 첫 남북한 겸임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8월 10일 재무부는 정래혁 전 의원이 54억 8천 2백만 원 가량 부동산의 국가헌납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도선수 하형주가 LA올림픽 하프 헤비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8월 11일 은행감독원은 국내 진출 외국은행들이 1983년 순이익 542억원으로 호황을 누렸다고 밝혔다. 슈어프로닥츠와 서울 영원운수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부산 구덕터널이 준공되었다. 8월 12일 복싱선수 신준섭이 LA올림픽 미들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양궁선수 서향순이 LA올림픽 여자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레슬링선수 유원탁이 LA올림픽 자유형 68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1984 LA 올림픽 폐막식이 미국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10위를 차지하였다. 동서기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3일 법무부는 중국민항기 납치범 등 6명을 형집행정지로 석방해 자유중국으로 출국시켰다. 경기 성남 성신운수와 동두천 중앙택시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4일 법무부는 공안사범 714명을 포함한 재소자 1,730명을 광복절에 특별 사면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명성그룹 사건 피고인 김철호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15년을 최종 확정지었다. 8월 15일 국사편찬위원회는 경기 과천에 '국사관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한국개신교 100주년 선교대회'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유성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6일 LA올림픽 한국선수단이 서울 김포공항으로 귀국하였다. 경기 성남 대중산운 택시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8일: 한건수를 중심으로 한 '신민주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8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남북경제협력 제의를 표명하며 북한에 기술, 물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8월 21일: 경기 남양주 창진운수 여승무원이 사측의 사표 압력으로 자살했다. 8월 22일 북한기 항적 확인 중이던 관측병의 착오로 KBS라디오 등지에서 오전 10시 56분부터 2초간 경계경보사이렌이 방송되었다. 경기 남양주 창진운수 여승무원이 승차거부에 돌입하였다. 8월 23일 정부는 공무원 봉급을 1985년부터 3%로 인상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은 한국의 비관세장벽 철폐 요구를 거절했다. 8월 24일 동자부는 한국-인니 공동개발 중인 마두라유전이 경제성 있는 유전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목동 철거민 1천여 명이 목동과-신정동 일대 재개발지역 철거에 항의하며 양화대교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8월 25일 북한측은 남한 정부의 남북한 경협제의를 거절했다. 서울 영부운수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26일 한국 대표팀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제38회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을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필리핀 아키노 의원 암살조사위는 파비안 베르 참모총장이 아키노를 살해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8월 27일: '전북민주화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8월 28일: 종전의 전태일기념관건립위가 '전태일기념사업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8월 29일: 대학생 3천여 명이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한일관계 대토론회' 개최 후 가두 시위를 하며 일본공보관에 돌을 던졌다. 8월 31일 서울, 경기, 강원 등 한강유역에 시간당 50㎜ 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한강 대홍수) 한일 정상간 직통전화전용 회선이 정식 개설되었다. 9월 1일 충남 천원군 성거면 망향의동산에서 'KAL기 피격참사 1주기 추모식 및 위령탑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유니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2일 민주인사 77명이 '일본재침략저지 민족운동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한강유역 홍수피해 경보가 이틀만에 발령되었다. 9월 3일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한강 집중호우로 190명이 사망/실종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재민 구호와 긴급복구를 위해 3백억 원 긴급지원을 결정하였다. 9월 4일 서울지역 19개대생들은 성균관대에서 전두환 방일 반대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서울 청량리경찰서에 연행된 경희대 시위여학생 3명이 신체검사 명목으로 전경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사건) 9월 5일: 서울 망원동 수재민 50여 명이 마포구청에 항의차 2차 시위를 벌였다. 9월 6일 전두환 대통령이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는 1년 전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한 답례였다. 쇼와 덴노와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과거의 한일 양국간의 관계에 "유감"을 표명했다. 호남정유 자회사 여수에너지(주)가 설립되었다. 국내 민주인사 77명이 '일본 재침략 저지 민족운동대회'와 민중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려대 측은 학생회 부활운동을 계속할 시 비상조치를 강구한다고 공고하였다. 민추협은 전두환의 방일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서울대 총학생회 부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서울 풍납동 수재민 2백여 명이 풍납금속 앞 네거리에서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가두 농성을 벌였다. 9월 7일: 서울 난지도 주민들이 수해 철거대책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9월 8일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는 남한측에 수해물자 제공을 제의하였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합영법'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9월 13일 씨름선수 이준희가 제5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우승하였다. 북한측은 앙골라에 지상군을 파견해 쿠바군을 지원했다. 9월 14일: 한국양심범사면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9월 15일 전남 함평과 무안에서 '전두환 방일반대 및 5공정권 타도, 생고구마 전량 수매 보장을 목표로 한 농민대회'가 개최되었다. '숟가락 구부리기'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초능력자 유리 겔러가 방한 중 KBS2에 출연했다. 9월 16일: 외환은행이 '외화보통예금제'를 실시하였다. 9월 17일 '서울대복학생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임신현 등 민간인 4명이 서울대생들에게 '프락치' 혐의로 집단구타를 당했다.(서울대 프락치 사건) 9월 18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21차 전국여성대회에서 <가족법 개정을 위한 특별결의 및 건의문 이 채택되었다. 1984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었다. 협진양행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19일 서울 평화시장에서 열리려던 '청계피복노조 합법성 쟁취대회'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자, 노동자와 학생 2천여 명이 가두 시위를 전개하였다. 국무회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학생의 날을 부활시켰다. KBS 소속 헬기가 단양팔경 취재 도중 충북 제원군 남한강 상류 나루터로 추락해 기자 3명 등 탑승자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문회관은 사원총회에서 '한국언론회관' 확대 개편을 골자로 한 새 정관을 마련하였다. 9월 20일 고려대 총학생회가 유화조치 후 먼저 부활했다.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9월 21일 제2차 일본 재침략 저지 민족운동대회가 개최되었다. 신생 독립국 브루나이가 유엔에 156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9월 25일 연세대 총학생회가 부활하였다.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남한에 수해물자를 29일과 30일에 전달한다고 통보했다. '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가 노동시집 <노동의 새벽 을 발간하였다. 9월 26일: 중-영 양국이 홍콩을 1997년에 반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여기서 일국양제, 항인치항(홍콩은 홍콩이 다스린다)라는 원칙이 확립되었다. 9월 27일: 서울대 총학생회가 부활하였다. 9월 28일 서울대학교 학생 350명이 학원 프락치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민한당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판문점 남북직통전화 시범통화가 개시되었다. 9월 29일 서울 잠실에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이 개장했다. 대한적십자사가 판문점에서 북한 조선적십자회로부터 수해 구호물자를 인수하였다. 10월 2일 정부는 6.25전쟁 부역자 관련 행정상 신원기록을 전부 삭제한다고 발표하였다. 문교부는 민한당 농성사태 등을 계기로 서울대와 고려대에 계고장을 보냈다. 10월 3일: 정부는 국내기업의 외자도입 사전승인조건을 강화하였다. 10월 4일 전두환 대통령은 소련 및 동구권과의 지속적인 개방과 교류증진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경은 서울대 경제학과생 유시민을 외부인 감금 혐의로 구속하고 백태웅 등 8명을 수배했다고 발표했다. 해언협은 해직언론인 복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10월 5일 이해구 치안본부장이 학원사태 관련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일본 도쿄에서 재일교포 1천여 명이 지문날인 제도 거부집회를 열었다. 10월 6일: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가 준공되었다. 10월 7일: 깃발(MT) 계열 학생운동단체 '민주화추진위원회(이하 민추위)'가 결성되었다. 10월 9일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어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창단 2년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통일문제연구소(이하 통문연)가 발족되었다. 10월 12일 대학생 및 청피노조원 등 1,700여 명이 노동법 개정과 청피노조 인정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0월 13일 보안사는 재일 모국유학생 6명을 간첩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노복은 제3자 개입금지 철폐 요구를 담은 <노동법 개정 청원서 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경북 청송제1보호감호소에서 보호감호 재소자 박영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박영두 의문사 사건) 10월 15일: 서울 망원동 수재민 23명이 유수지 수문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및 현대건설을 상대로 손배소송을 냈다. 10월 16일 '민주통일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가 결성되었다. 남아공 성공회 대주교 데즈먼드 투투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10월 17일 대우어패럴 노조원들이 본사 옥상에서 집단 농성을 벌였다. 전남 주암댐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정부는 추곡 수매가를 3%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10월 18일: 전남 진도 연륙교가 개통되었다. 10월 19일 서울대 등 7개대생 1천여 명이 서울대에서 '민주화투쟁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안기부는 1982년 10월부터 남해안으로 침투한 간첩 정해권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10월 20일: 대우어패럴 노조원들이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10월 22일: 환경청은 공해업소 569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하였다. 10월 24일 서울대 학생들이 학생회장 이정우 등의 제명에 반발해 중간고사 거부 투쟁을 벌였다. 경찰은 서울대 측의 요청에 따라 전의경 등 경력 6,420명을 투입해 관악캠 구내에 상주시켰다. 한국 대표팀이 상하이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주최국 중공을 꺾어 4연패를 달성하였다. 10월 25일 외대생들은 폭력교수 퇴진을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교내 자치활동을 전면 금지했다. 대우어패럴 노조원 80명이 한국노총 위원장실을 점거하여 사측의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유니전이 어용노조를 결성했다. 10월 26일 권이혁 문교장관은 서울대 경찰투입에 관한 담화를 발표했다. 필리핀 야당은 대미 단절을 선언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마르코스를 지지할 것을 재천명했다. 10월 27일: 유니전노조가 재결성되었다. 10월 30일: KBS2에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가 첫 전파를 탔다. 10월 31일: 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가 시크교도 경호원에게 암살당했다. 11월 2일 국회는 학원문제 특위안을 부결시켰다. 국립진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성균관대 민주화추진위원회 및 총학생회 부활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1월 3일 전국 각 대학가에서 11년만에 학생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이하 민투학련)'이 결성되었다. 11월 6일 종전의 신문회관이 '(사)한국언론회관'으로 출범되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월터 만데일을 꺾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11월 8일 한국의류시험검사소가 품질보증검사(Q마크) 업무를 실시하였다. 전남민주청년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1월 12일: 민주한국당은 학원자율회 단독안을 제출했다. 11월 13일 전태일 열사 14주기 추모식이 개최되었다. 서울대생들이 구로공단과 남대문시장에서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병무청은 소요학생 강제입영제를 폐지하는 지침을 하달하였다. 11월 14일 서울 동작대교가 개통되었다. 서울 서초에서 '예술의전당 및 국립국악당 건립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민투학련 소속 대학생 264명이 민정당 중앙당사를 점거하여 농성을 벌였다.(민정당 중앙당사 점거농성 사건) 11월 15일 제1차 남북경제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때 남북은 협력위 설치 및 전용전화 이용에 합의하고 철도연결도 상호 제의하였다. 재일동포 바둑기사 조치훈이 제9기 명인전에서 오다케 히데오를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11월 17일: 서울시경은 경찰의 여대생 성추행사건은 '낭설'이라고 밝혔다. 11월 19일 야마모토 고이치, 고바야시 스스무 등 일본 사회당 중진 5명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했다. 인천지역사회운동연합이 발족되었다. 11월 20일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예비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8차 본회담을 서울에서, 9차 본회담을 평양에서 각각 열도록 합의하였다. '전국학생총연맹(이하 전학련)'이 결성되었다. 민한당은 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문책을 촉구하였다. 인천에서 경인선 백운역이 개통하였다. 11월 21일: '여대생 성추행사건 대책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1월 22일 서울대생들이 양평동 철거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11월 23일 정부 당국은 당월 20일 기준으로 노사 분규가 106건으로 한해 21%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련 관광객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망명을 요청했으나, 남북 양군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국군 1명 및 북측 경비병 3명이 사망했다.(판문점 총격사건) 윤10월이 시작돼 12월 21일까지 이어졌다. 11월 24일: 한국표준연구소 표준주파수국이 개국되었다. 11월 25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한국프로축구선수권대회' 창설에 합의하였다. 11월 26일 북한의 김일성이 중공을 비밀리에 방문해 덩샤오핑, 후야오방 등과 회담을 열었다. 북-소 양국이 '국경선 통과에 대한 조약'을 가조인했다. 미국-이라크 양국이 17년 만에 외교를 재개하였다.. 11월 27일: 국내 환율이 당대 최고액인 820원을 기록했다. 11월 28일: 재무부는 65년만에 독립공채를 상환키로 결정하였다. 11월 30일 전두환 대통령은 이철승, 이민우, 노승환, 문익환 등 정치활동 피규제자 84명을 3차로 해금시켰다. 민주 재야세력들은 '신당단일화 추진 8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민경택시 소속 운전기사 박종만이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했다. 각 여성단체 회원 5백여 명이 서울 명동 YWCA 강당에서 '가족법 개정 촉구대회'를 개최하였다. 12월 중 '광주민중문화운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반공해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망원한국사연구실'이 결성되었다. 일본 캡콤 사가 <1942 아케이드판을 출시하였다. 12월 3일: 인도 보팔 UCIL 공장에서 유독가스 '아이소사이안화메틸'이 새어나와 3787명이 사망했다.(보팔 가스 누출 사고) 12월 4일: 체신부는 1985년 6월부터 TV 음성다중방송 실시를 결정하였다. 12월 5일: 삼성전자가 미국 뉴저지 주 록스베리에 컬러TV 공장을 완공하였다. 12월 7일 여류 산악인 김영자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하였다. 한국여성의전화 등 12개 여성단체들은 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 사건 관련 경찰들을 고발했다. 12월 9일: 여성 동인운동 단체 '또 하나의 문화'가 결성되었다. 12월 10일: 북한측은 1988 서울올림픽 단독개최 반대 및 남북체육회담 지속 의사를 밝혔다. 12월 11일 민추협은 신당 참여를 결정했다. 북한측은 프랑스 파리에 총대표부를 설치하였다. 12월 15일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가 멕시코의 헤르만 토레스를 상대로 5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전남 여수~여천 돌산섬 간 '돌산연육교'가 완공되었다. 조선일보사가 <가정조선 을 창간하였다. 협진화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17일 김대중은 1985년 1월 말부터 귀국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컬러TV 덤핑을 최종 확정지었다. 12월 18일 제12대 정기국회가 언론기본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통과시키고 폐회했다. '민족중흥동지회'가 발족되었다. 영-중 양국이 베이징에서 홍콩 반환협정에 정식 조인 후 <중영공동선언 을 발표하였다. 12월 19일 노동부는 10인 이상 업체에 대해 최저임금을 월 10만원 이상으로 의무화할 것을 결정했다. 국군보안사령부가 3처 5과 (심사과) 를 폐지하면서 녹화사업이 종료되었다. 민주한국당 소속 김현규 의원 등 9명이 집단 탈당했다.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이하 민언협)'가 설립되었다. 자실이 4년만에 재창립되었다. 12월 21일 '신한민주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대·연세대생 2백여 명이 '전국대학연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12월 22일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는 치악산, 월악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영국 서섹스 지역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 133마리가 최초로 발견되었다. 12월 26일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정상화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사)문공회가 창립되었다. 12월 27일: 미-영-서독 3국 과학자들이 태양풍 연구를 위해 세계 최초로 인공혜성을 발사하였다. 12월 29일 임하 다목적댐이 착공되었다. 경찰은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이정우를 검거했다. 12월 31일: '박물관법'이 제정되었다. 1984의 배경연도. 기묘한 이야기 2의 배경연도.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배경연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 감는 새와 1Q84의 배경연도. 원더우먼 1984의 배경연도. 카미츄!의 추가 에피소드 후반부 배경연도. 1화 시작 시점이 1983년이고, 14화에서 히토츠바시 유리에가 읽고 있던 신문이 1월 1일자.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1학년 배경연도. 이 해부터 6학년 시점인 1989년까지 이어진다.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의 배경년도. 겁스 무한세계 관련 라이히-5에서 나치당 기관지 <폴키셰 베흐바흐터 가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제임스 2세가 쫓겨나고 영국 본토와 북아메리카 식민지가 화해하여 대영제국을 이룩한 브리타니카-3의 현재 연도. 미국이 미국 독립전쟁에서 패한 뒤 세계적으로 귀족주의가 판을 치게 된 콘월리스 평행계의 현재 연도. 기안대학교가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정식으로 개교하고 첫 학생을 받았다. - 복학왕 블라디보스토크 근해에서 미일 해상합동훈련 "FLEETEX'85"가 벌어지자, 소련은 이 훈련이 소련을 향한 선제공격 예행연습이라고 판단하고 일본을 공격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사라 코너를 죽이기 위해 T-800이 미래에서 도착했고, 카일 리스가 사라를 보호하기 위해 도착했다. - 터미네이터 영국의 홍콩 조차 연장 요구를 중국이 받아들이지 않자, 덩샤오핑과 마가렛 대처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홍콩을 놓고 영국과 중국이 전쟁을 벌였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전면적 핵전쟁이 벌어져 세계가 멸망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에 처했다. -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 컬럼비아 비행선단이 뉴욕 습격을 시작으로 지상세계에 대한 전쟁을 개시했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월 3일 - 하시모토 마이: 일본의 성우 1월 4일 - 오인혜: 대한민국의 배우 1월 5일 유인영: 한국의 배우 나가사와 나오: 일본의 배우 1월 6일 CuteG: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1월 8일 - 김정은: 북한의 정치인 1월 10일 마루야마 호다카: 일본의 정치인 술제이: 대한민국의 래퍼 한주완: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3일 박영민(1984): 한국의 프로게이머 이현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월 15일 - 요나가 츠바사: 일본의 성우 1월 16일 -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스위스의 축구 선수 1월 17일 알베르토 몬디: 비정상회담 출연자 캘빈 해리스: 영국의 DJ 1월 18일 조승희(범죄자):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최형우: 한국의 야구선수 하세베 마코토: 일본의 축구선수 1월 21일 - 박용근: 한국의 야구선수 1월 23일 - 아르연 로번: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1월 24일 토보소 야나: 일본의 여성만화가 팔로알토: 대한민국의 래퍼. 하이라이트 레코즈 수장 1월 25일 호비뉴: 브라질의 축구선수 카이지 탕: 미국의 성우 슈테판 키슬링: 독일의 축구 선수 1월 26일 정혜원: 대한민국의 성우 제리케이: 한국의 힙합 MC 1월 27일 김태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최낙윤: 대한민국의 성우 2월 1일 이여상: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대런 플레처: 스코틀랜드의 축구 선수 2월 3일 김준(배우):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유사랑: 대한민국의 재즈 가수 2월 4일 - 고지후: 한국의 가수 2월 5일 - 카를로스 테베스: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2월 8일 - 고영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2월 8일 - 문태유: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월 9일 - 한경: 중국의 가수, 슈퍼주니어의 前 멤버 2월 10일 김효진: 대한민국의 배우 박은석: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3일 미나: 일본의 성우 브리나 펠렌시아: 미국의 성우 전태규: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2월 14일 엄지인: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한보람: 대한민국의 前 가수 및 써클 멤버, 뮤지컬 배우 2월 15일 - 윤종훈: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7일 - 함효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월 18일 - 린아 : 한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소속 팀은 이삭 N 지연→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2월 20일 - 코이데 케이스케: 일본의 배우 2월 21일 이석훈: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슬리피: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 2월 22일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세르비아국적, 첼시 FC 소속의 축구선수 사토 유우키: 일본의 배우 2월 23일 - 정유미: 한국의 배우 2월 24일 이주영(프로게이머): 한국의 프로게이머 박영린: 한국의 배우 2월 27일 나가타 요리코: 일본의 성우 로타 셸린: 스웨덴의 축구선수 2월 29일 강정우: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시타라 마미: 일본의 성우 3월 2일 정대세: 대한민국, 북한 이중국적의 북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성혁: 대한민국의 배우 전태수: 한국의 배우 3월 3일 김준호: 한국의 야구선수 요시자와 아키호: 일본의 AV 여배우 3월 4일 - 장위안: 중국출신의 방송인 3월 6일 - 베키: 일본의 가수, 배우, 방송인 3월 7일 박외식: 전 프로게이머, 감독 마티유 플라미니: 프랑스의 축구 선수 3월 9일 - 사이먼 도미닉: 한국의 랩퍼, 슈프림팀의 멤버 3월 11일 - 노경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13일 - 난리 유카: 일본의 성우, 가수 3월 15일 이윤지: 대한민국의 배우 타래: 대한민국의 래퍼 3월 16일 김민서: 한국의 배우 유세례: 한국의 배우 3월 17일 강호철: 한국의 성우 송은범: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주희: 혼성그룹 8eight의 멤버 지석훈: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20일 - 페르난도 토레스: 스페인의 축구선수 3월 24일 - 박봄: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2NE1의 전 멤버 3월 25일 이토 미카: 일본의 성우 캐서린 맥피: 미국의 가수, 배우 3월 29일 - 모하메드 부아지지: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의 기폭제가 된 튀니지의 대학생 3월 31일 - 박경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4월 5일 - 신민아: 대한민국의 배우 4월 6일 - 마사토끼: 대한민국의 만화가, 스토리작가 4월 11일 - 유연석: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3일 - 미즈시마 히로: 일본의 배우 4월 14일 샤를 아믈랭: 캐나다의 쇼트트랙선수 이현: 대한민국의 성우 4월 15일 - 윤석현 : 한국의 前 야구선수 4월 16일 - 금단비: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8일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 미국의 종합격투기선수 아메리카 페레라: 미국의 배우 정병국: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4월 19일 - 이다해: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0일 - 염따: 대한민국의 래퍼 4월 21일 나카무라 히카루: 일본의 만화가. 강서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4월 24일 - 김정석: 대한민국의 응원단장 4월 26일 카를로스 콘딧: 미국의 종합격투기선수 남규리: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씨야의 멤버. 4월 28일 오오하시 아유루: 일본의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일본의 성우, 배우 4월 29일 - 후옌찌: 베트남의 성우 5월 1일 사샤 다완: 영국의 배우 코야마 케이치로: 일본 아이돌 NEWS의 멤버 5월 3일 - 남상미: 한국의 배우 5월 4일 - 하야시 유우키: 일본의 성우 5월 5일 - 카나자와 타케시: 일본의 야구선수 5월 7일 - 칸베 미유키: 일본의 성우 5월 8일 - 막심 마르친케비치: 러시아의 범죄자, 스킨헤드 5월 10일 - 이희경: 한국의 개그우먼 5월 11일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스페인의 축구선수 5월 14일 연민지: 한국의 배우 나윤권: 한국의 가수 마크 저커버그: 미국의 프로그래머 및 CEO, 페이스북의 창립자 제시카 분: 미국의 성우 5월 15일 - 이현진: 한국의 축구선수 5월 19일 - 사토 타쿠야: 일본의 성우 5월 20일 - 김동현: 한국의 축구선수, 범죄자 5월 25일 - 이지숙: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5월 28일 오나미: 한국의 개그우먼 장미인애: 한국의 전 연예인 5월 29일 - 카멜로 앤써니: 미국의 농구선수 5월 31일 - 김종호: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1일 - 윤호영: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6월 4일 한다 켄토: 일본의 배우, 작곡가, 가수 허클베리피: 대한민국의 래퍼 6월 8일 은빈: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6월 9일 베슬리 스네이더르: 네덜란드 출신의 축구선수 율리에스키 구리엘: 쿠바 출신의 야구선수 션 리차드: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배우 6월 14일 김성원: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나주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이인: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5일 - 팀 린스컴: 미국의 야구선수 6월 18일 - 츠지 아유미: 일본의 성우 6월 21일 - 서영: 한국의 배우 6월 22일 - 오노 유키: 일본의 성우 6월 23일 조민아: 쥬얼리의 前 멤버 더피: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6월 24일 - 루시언 도지: 미국의 성우 6월 26일 - 박정준: 한국의 야구선수 6월 27일 손호준: 한국의 배우 호세 홀레바스: 그리스의 축구 선수 6월 29일 크리스토퍼 이건: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한지혜: 대한민국의 배우 6월 30일 - 노환수 : 한국의 前 야구선수 7월 2일 - 블라디미르 발렌틴 : 네덜란드의 야구선수 7월 3일 - 하나무라 사토미: 일본의 성우 7월 4일 이제훈: 한국의 배우 아카니시 진: 일본의 가수 겸 배우 7월 5일 - 연우진: 한국의 배우 7월 7일 - 후쿠다 세이지: 일본의 작사 7월 8일 - 황지만: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 7월 9일 - 코쿠류 사치: 일본의 성우, 배우 7월 12일 - 난죠 요시노: 일본의 성우 7월 13일 요시다 히토미: 일본의 성우 겸 배우, 가수 이성열: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4일 - 사미르 한다노비치: 슬로베니아의 축구 선수 7월 17일 - 김솔희: 아나운서 7월 18일 - 최성재: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성우 최병상의 아들 7월 19일 - 미키광수: 대한민국의 개그맨 7월 20일 - 오키 카나에: 일본의 성우 7월 21일 - xaewon: 대한민국의 블로거 7월 23일 반도 아이: 일본의 성우 블레이크 셰퍼드: 미국의 성우 7월 25일 레이디제인(가수): 대한민국의 가수 이윤아(미스코리아): 대한민국의 미스코리아, 아나운서 음력 임동혁: 대한민국의 가수 7월 26일 - 김대우: 한국의 야구선수 7월 27일 - 사카가미 슈세이: 일본의 작가 겸 문예평론가 7월 28일 - 윤규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29일 - 안나 베소노바: 우크라이나 국적의 리듬체조선수 7월 30일 - 키무라 료헤이: 일본의 성우 7월 31일 - 허도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독일의 축구선수 유지원: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유현: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8월 2일 조은유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딥플로우: 대한민국의 래퍼 8월 3일 - 마일 예디낙: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 8월 7일 - 와카바야시 타카츠구: 일본의 작곡가. 8월 8일 - 유호린: 대한민국의 배우 8월 11일 - 정재원: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4일 - 조르조 키엘리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8월 18일 - 카나다 아키: 일본의 성우 8월 21일 이브 토레스: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이윤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8월 23일 - 박정상: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8월 24일 서지혜: 배우 손성윤: 대한민국의 배우 예성: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8월 25일 송윤희 : 대한민국의 은행원(농협인) 여윤미: 대한민국의 성우 아유미: 대한민국과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슈가의 전 멤버 8월 26일 - 최진호: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8월 27일 - 설리 문타리: 가나의 축구 선수 8월 28일 사이토 후코: 일본의 성우 소이현: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9일 김유리: 대한민국의 배우 루드비히 고란손 - 스웨덴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힙합 프로듀서. 9월 3일 - 서인영: 대한민국의 가수 9월 5일 - 이기인: 대한민국의 정치인. 9월 6일 - 하마조에 신야 - 일본의 성우 9월 7일 - 주앙 미란다: 브라질의 축구 선수 9월 8일 - samfree: 일본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9월 9일 - 브렛 필: 미국의 야구선수 9월 10일 - 신도 케이: 일본의 성우 9월 11일 - 야스다 쇼타: 일본 아이돌 칸쟈니∞의 멤버 9월 12일 김용준: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마츠모토 마리카: 일본의 성우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브라질의 종합격투기선수 9월 14일 - 이민우(인터넷 방송인):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 9월 15일 -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영국의 왕족 9월 19일 - 에바 마리: 미국의 프로레슬러 9월 22일 범키: 대한민국의 가수 정용검: 대한민국의 스포츠 캐스터 치아구 시우바: 브라질의 축구선수 9월 23일 - 피직스: 대한민국의 비보이 9월 27일 - 에이브릴 라빈: 캐나다의 가수 9월 28일 마티외 발부에나: 프랑스의 축구 선수 한보라: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9월 29일 - 페어 메르테사커: 독일의 축구선수 9월 30일 - 솔비: 대한민국의 가수 10월 1일 - 안미나: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일 - 토쿠다 마사히로: 일본의 작곡가 10월 3일 - 윤은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 베이비복스의 前 멤버 10월 6일 - 민경훈: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버즈의 멤버 10월 7일 - 이쿠타 토마: 일본의 배우 10월 8일 - 김대호: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9일 - 임윤선: 한국의 성우 10월 10일 쿠리야마 치아키: 일본의 배우 호소가이 케이: 일본의 배우, 성우 10월 12일 - 황정서: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14일 - 전병두: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0월 16일 - 코바야시 미사: 일본의 성우 10월 18일 -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토고의 축구선수 10월 19일 - 후지타 사키: 일본의 성우 10월 20일 - 박은영: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10월 21일 하세가와 요시아키: 일본의 성우 정우식: 한국의 배우 10월 22일 기안84: 한국의 웹툰 작가 이호: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0월 23일 이영아: 대한민국의 배우 아인뚜언: 베트남의 성우 10월 25일 - 케이티 페리: 미국의 팝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10월 27일 - 다니옐 수바시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10월 29일 - 이청아: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31일 민지아: 한국의 배우 아카바네 켄지: 일본의 성우 11월 9일 구혜선: 한국의 배우 SE7EN: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10일 - 카미야 유우: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겸 소설가 11월 12일 - 박산다라(산다라박): 한국의 가수, 2NE1의 전 멤버 11월 15일 제마 앳킨슨: 영국의 모델, 영화배우 허안나: 한국의 개그우먼 11월 17일 박한별: 한국의 배우 하야마 이쿠미: 일본의 성우 11월 19일 - 안영명: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1월 20일 알리: 대한민국의 가수 이윤열: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야마조에 타쿠: 일본의 정치인 11월 22일 스칼릿 조핸슨: 미국의 배우 시티 노르디아나: 말레이시아의 가수, 배우 11월 27일 - 킷타 이즈미: 일본의 성우 11월 28일 - 이현동: 대한민국의 KNN 아나운서 11월 29일 - 서기수: 한국의 프로게이머 11월 30일 계란계란: 대한민국의 동인작가, 웹툰 작가 김지민: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나이젤 더용: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12월 2일 - 윤학: 한국의 가수 12월 5일 - 나탈리아 고둔코: 우크라이나의 前 리듬체조 선수 12월 7일 - 산티 카솔라: 스페인의 축구 선수 12월 9일 - 마키구치 마유키: 일본의 성우 12월 11일 - 레이튼 베인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2월 13일 - 조용호 12월 15일 바바 료마: 일본의 배우 마르틴 슈크르텔: 슬로바키아의 축구 선수 12월 21일 - 고창성: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2월 24일 박태민: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박지선: 개그우먼 프로필 상의 11월 3일은 음력 생일이다. 12월 25일 - 황정음: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서류 상 생일은 1985년 1월 25일. 12월 30일 - 르브론 제임스: 미국의 NBA 선수 일자불명 변경석: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의 범인. 후지이 시호: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 최지인: 대한민국의 번역가, 작가, 의료인 1월 1일: 코토부키 미유키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월 4일: 이나호 신 -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1월 31일: 야마나카 사와코 - 케이온! 2월 1일 미사카 시오리 - Kanon 아다치 토오루 - 페르소나 4 2월 2일: 노무라 미키 - Summer Pockets 2월 9일: 미타니 료이치 - Summer Pockets 2월 24일: 시라유키 마호/시라유키 미호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2월 29일: 키류 카스미 - 다카포 3월 8일: 삼성 라이온즈의 여자 마스코트 핑크레오 3월 13일: 타카무라 유이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3월 28일: 히로세 코이치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월 14일: 신순애 - 오 나의 귀신님 5월 15일: 서지수 - 클로저스 5월 22일: 오해영(a.k.a. 흙해영) - 또 오해영 5월 28일: 우희경 - 검은방 2 6월 15일: 유상일 - 회색도시 시리즈 6월 17일: 카지 료지 - 신세기 에반게리온 6월 28일: 정은창 - 회색도시2 7월 25일: 나가이 요리토 - 사혼곡 2: 사이렌 7월 29일: 미즈타니 마야 - 노예전사 마야 8월 5일: 백인호 - 치즈인더트랩(영화/드라마 동일) 8월 7일: 코코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8월 8일: 키리가쿠레 슈라 - 청의 엑소시스트 8월 15일: 카라스마 타다오미 - 암살교실 9월 10일: 김경환 - 치즈인더트랩 10월 14일: 한소영 - 화이트데이 시리즈 10월 28일: 이주인 메이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11월 11일: 아야사키 하야테 - 하야테처럼 애니메이션 기준. 200x년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서 가장 앞선 2000년을 기준으로 하고, 그 다음 하야테의 나이를 빼면 1984년생이 된다. 11월 22일: 블랙 위도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1월 29일: 카지로 준 - 사혼곡: 사이렌 12월 24일: 후루카와 나기사 - 클라나드 일자 불명 가란드 체트발트, 릭 앤더슨, 스티브, 프란츠(랄프 율겐스) - 탑블레이드 강석규, 남규만, 안수범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구웅, 새이, 우기, 유미 - 유미의 세포들 김기정, 이상용 - GM(웹툰), 클로저 이상용 김희란, 오해영 - 또 오해영 메리 베스 윌리엄스 -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가 1984년이 배경이라 작중에서 갓난아기로 나온다. 역대 GTA 시리즈 인물 중 최연소 인물. 시마부쿠로 리키야 - 용과 같이 3 아키츠 마사토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 에반 모스 -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윌리엄 헤들리 교수 - 무한경비대 특무부 홈라인 기준. 출신 평행계는 불명이나 2차대전이 끝난 직후임을 생각하면 1900년대에 태어난 듯하다. 은자다카 - 블랙 팬서 이희민 - 화이트데이 시리즈 잭스 페어 - 파이널 판타지 7 장준호 - 퇴마록 최성재 - 오 나의 귀신님 1월 2일 - 김영기: 대한민국의 교육자, 독립운동가 1월 5일 - 서순애: 시인 이상화의 부인 1월 10일 이진순: 대한민국의 연극인 이현종: 제4대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수바나 푸마: 라오스 왕국의 마지막 총리, 수파누봉의 동생. 1월 11일 - 유승원: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5.16 쿠데타 가담자 중 하나 1월 13일 - 김명길: 대한제국 마지막 상궁 중 하나 1월 14일 -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업주,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주 1월 16일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 최태욱: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월 20일: 조니 와이즈뮬러: 미국의 수영선수 출신 영화배우. 타잔 역으로 유명하다. 1월 22일 - 기예르모 캄파날: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1월 25일 - 김지옥: 강령탈춤 기능보유자 1월 28일 - 오송죽: 갓일 기능보유자 1월 31일 - 하야시야 코소메(4대): 일본의 라쿠고가 2월 4일 - 이정환: 대한민국의 소설가 2월 6일 - 미하라 오사무: 일본의 야구인 2월 9일 - 유리 안드로포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2월 10일 - 데이빗 본 에릭: 미국의 프로레슬러, 본 에릭가의 3남. 2월 11일 - 최세훈: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아나운서 2월 12일 - 톰 키팅: 영국의 복원미술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작화가 2월 13일 - 황민성: 제2대 천주교 대전교구장 2월 24일 - 이화룡: 대한민국의 1세대 조직폭력배 2월 27일 - 시몬 레케: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3월 1일 길영희: 초대 제물포고등학교 교장, 독립운동가 재키 쿠건: <아담스 패밀리 의 '페스터 삼촌'으로 알려진 미국의 영화배우. 3월 5일 - 윌리엄 파월: 미국의 배우 3월 7일 - 천칠봉: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3월 15일 - 유옥우: 대한민국의 정치인 3월 24일 - 마누엘 플레이타스: 파라과이의 축구인 3월 25일 나세진: 대한민국의 원로 의학자 정순남: 승전무 기능보유자 3월 26일 - 아메드 세쿠 투레: 초대 기니 대통령, 독립운동가 3월 27일 - 조순: 대한민국의 정치인 4월 2일 양달석: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허원근: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녹화사업 피해자 4월 5일 - 아서 해리스: 영국의 군인, 드레스덴 폭격 당시 지휘관. 4월 6일 - 오백룡: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4월 9일 - 아메노모리 마사시: 일본의 성우 4월 17일 - 한성기: 대한민국의 시인 4월 24일 - 구용서: 초대 한국은행 총재 및 한국산업은행 총재, 제10대 상공부 장관 4월 29일 - 박준규: 대한민국의 정치인 5월 4일 - 최재희: 대한민국의 원로 철학자 5월 11일 - 세키 타케시: 일본의 탤런트이자 코미디언 5월 14일 - 송영집: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5월 15일 - 한도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5월 24일 - 황두연: 대한민국의 정치가 5월 25일 - 이동훈: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5월 28일 - 이수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5월 29일 - 빈스 맥마흔 시니어: WWE 창업주 6월 6일 - 우궈전: 중화민국의 외교관, 정치가. 6월 16일 -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 6월 18일 - 김익준: 대한민국의 정치가 6월 24일 - 클라렌스 캠벨: 제3대 NHL 총재. 리그 역사상 최장기 재임(31년) 총재 6월 25일 - 노기남: 제10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6월 26일 - 조제프 곤살레스: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7월 2일 - 진봉현: 제22대 농림부 차관 7월 3일 - 에르네스토 마스체로니: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7월 5일 - 김장환: 궁시장 기능보유자 7월 18일 - 전원배: 대한민국의 철학자 7월 19일 서남동: 대한민국의 목사, 민중신학자 장관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7월 24일 -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 브라질의 소설가 7월 25일 박영선: 당시 신민부 소속 독립운동가 최현숙: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히라타 아키히코: 일본의 영화배우 7월 27일 윤몽룡: 1970년대 초반 고교야구의 스타로 알려진 야구인 제임스 메이슨: 영국의 배우 7월 30일 - 유범수: 대한민국의 정치인 7월 31일 - 이범만: 송파 산대놀이 기능보유자 8월 5일 - 리처드 버튼: 영국의 배우 8월 6일 - 아르키메데 마르텔리: 광주 살레시오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 설립자 8월 9일 - 이기영: 월북 소설가 8월 16일 - 최은희: 대한민국 제 1호 여성 기자 8월 19일 - 서정권: 대한민국의 원로 권투인 8월 20일 - 김산: 대한민국의 정치인 8월 25일 - 이규백: 전 동산초등학교 교장 8월 27일 - 배상욱: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 9월 7일 - 조 크로닌: 1930년대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유격수이자 팀 역사상 최장기 재임 감독(1935~1947) 9월 10일 - 김세진: 제29대 상공부 차관 9월 11일 손낙범: 대한민국의 국문학자 최응찬: 대한민국의 성우 9월 13일 - 치바 아키오: 야구만화 <캡틴 , <플레이 볼>을 낳은 일본의 만화가 9월 17일 - 스벤 요나손: 스웨덴의 전 축구 감독 9월 19일 KBS 취재헬기 사고 희생자 5명 남정구, 박장하, 이희완 기자 호토미 코고: 일본의 작곡가 9월 24일 - 이해익: 제2대 경기도 도지사, 제16대 농림부 장관 9월 25일 윤상은: 구포은행, 경남은행 설립자이자 동아일보 창간 발기인 중 하나 월터 피전: 캐나다, 미국의 배우 9월 26일 - 조성룡: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0월 1일 블라고예 마르야노비치: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축구선수 월터 앨스턴: 1960년대 전성기 시절 LA 다저스 감독 10월 4일 - 이춘성: 제6대 문화공보부 차관 10월 14일 - 박영두: 삼청교육대 출신 옥중 민주화 투사 10월 20일 폴 디랙: 영국의 물리학자 휴 린턴: 전 전주 결핵재활원장 10월 22일 - 김수사: 재일 한국인 독립운동가 10월 23일 - 오스카 베르너: 오스트리아의 배우 10월 26일 - 김영일: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10월 28일 - 장위돈: 대한민국의 외교관 10월 29일 강석진: 동명그룹 창업주 오경인: 제6대 서울특별시 교육감 10월 31일 - 인디라 간디: 제3대 인도 총리 11월 2일 - 임용준: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임수경 전 의원의 둘째 오빠. 녹화사업의 희생자 중 하나. 11월 8일 - 조두남: 가곡 <선구자 로 유명한 작곡가 11월 15일 - 정태성: 대한민국의 정치인 11월 19일 - 마르틴 마르쿨레타: 스페인의 전 축구 감독 11월 26일 - 박수산: 대한민국의 만화가 11월 28일 - 전수린: 일제시기 히트가요 <황성옛터 를 만든 원로 작곡가 11월 30일 - 박종만: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2월 4일 - 잭 머서: 뽀빠이 역으로 유명한 미국의 성우 12월 6일 - 맹은재: 대한민국의 정치인 12월 7일 - 오카와 하시조(2대): 일본의 영화배우이자 가부키 배우 12월 8일 - 김종삼: 대한민국의 시인 12월 10일 - 이정규: 제7대 성균관대학교 총장 12월 15일 - 최순우: 대한민국의 민속사학자, 제3대 국립중앙박물관장 12월 16일 - 진양욱: 광주지역 향토 서양화가 12월 18일 - 푸크 판헤일: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12월 19일 - 김사복: 영화 <택시운전사 의 실존 인물로 알려진 호텔택시 기사 12월 28일 - 이토이 고로: 일본의 아나운서, 라디오 DJ 12월 29일 - 윤창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12월 31일 - 부완혁: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정치가 박영복: 종묘제례악 기능보유자 조향: 대한민국의 시인 한석진: 남산케이블카 운영업체 '한국삭도공업' 창업주 일자불명 덕수의 어머니 - 국제시장 코이즈미 미카 - 초전자 바이오맨 카일 리스 - 터미네이터 한국 길은정 노래를 찾는 사람들 김광석 이선희 임병수 작은하늘 최유나 해외 더 팻 보이즈 락웰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본 조비 소녀대 오카다 유키코 월드 클래스 렉킹 크루 닥터 드레, DJ옐라 펫 샵 보이즈 Dead or Alive A-ha 김상호 김선우 김재훈 김한국 김혜정 이경애 이봉원 임미숙 임성주 조금산 조재호 모리타 마사노리 - <IT'S LATE 신일숙 - <라이언의 왕녀 유사랑 - <기린아 이영일 - <영원한 제국 장진영 - <계절풍 전창진 - <1984 그 농구감독하고는 동명이인. 공정배 김진 마리오 르뮤 마이클 조던 마이클 케이지 박경훈 번 플레밍 샘 보위 샘 퍼킨스 스티브 영 앨빈 로버트슨 오티스 도프 이봉걸 이준희 정삼흠 정종수 정호영 제이 험프리스 제롬 커시 제프 터너 존 스탁턴 짐 켈리 찰스 바클리 최철권 케빈 윌리스 하킴 올라주원 정미숙 등 KBS 성우극회 19기 성우. 다만 손원일 성우는 퇴사하고 이듬해인 1985년에 MBC 성우극회 10기로 재입사했다. 국산 고래사냥 무릎과 무릎사이 어우동 수녀 아가다 수입 터미네이터 고스트버스터즈 그렘린 쾌찬차 007 옥토퍼시 금남의 집 사랑과 진실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 한국 강병철과 삼태기 - 행운을 드립니다 김수철 - 못 다 핀 꽃 한송이 김연자 - 수은등 김학래 - 슬픔의 심로 김현식 - 사랑했어요, 어둠 그 별빛 벗님들 - 당신만이 원래는 1980년에 발표되었으나 1984년 재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다. 산울림 - 너의 의미 송골매 - 난 정말 모르겠네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옥슨 80 -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윤수일밴드 - 아름다워 이규대 동아리 - 내 이름 (예솔아!) 이선희(4막5장) - J에게 이용 - 첫사랑이야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임병수 - 약속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전영록 - 그대가 미워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정태춘 - 떠나가는 배 조용필 - 눈물의 파티, 정의 마음 최혜영 - 그것은 인생 하남석 - 우는 아인 바보야 한마음 - 갯바위 현철 - 청춘을 돌려다오 해외 마돈나 - Like A Virgin 프린스 - Purple Rain, When Doves Cry 퀸 - Radio Ga Ga Ray Parker Jr. - Ghostbusters Van Halen - Jump Wham! - Careless Whisper, Last Christmas, Wake Me Up Before You Go Go Stevie Wonder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The Flying Pickets - Only You Yngwie Malmsteen - Rising Force, Icarus' Dream Suite Op. 4 더빙 목장의 소녀 캐트리 호호 아줌마 해외 트랜스포머 G1 북두의 권 유리가면 고래사냥 - 최인호 저. 현대 RB520 리어엔진 버스 기아 봉고 킹캡 아시아 AM트럭 대우 BV113 시리즈 중 Q모델 동양제과 고래밥 농심 3월: 짜파게티 8월: 사라다스낵 12월: 해물탕면 롯데제과 1월: 인삼껌 8월: 쵸이스 10월: 칸쵸, 넛츠봉 11월: 레몬C 12월: 하비스트 동서식품 포스트 모닝후레이크/스위트 후레이크 출시 당시에는 '토스티스 훼미리/스위트 후레이크'였다. 1988년에 해당 명칭으로 변경됨. 포스트 하니컴, 스타베리 파인음료 동서벌꿀, 아카시아꿀, 잡화꿀 출시 당시부터 1년간 '동서석청'이었다. 애경유지 썬실크샴푸, 뉴크린엎, 향크린엎 KBS 가족오락관 방송의 현장 연예가중계 청소년문학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행운의 스튜디오 MBC 쇼! 스타 24시 야! 일요일이다 여기는 MBC 청춘만만세 유쾌한 스튜디오 차인태의 출발 새아침 텔레비안 나이트 샘이깊은물 월간 객석 영레이디 음악세계 나가 놀아라~/지구를 떠나거라~ - 김병조 (일요일밤의 대행진) 콩나물 팍팍 무쳤냐? - 이주일 잘 모르겠는데요~ - 심형래 이 손 안에 있소이다 - 변희봉 (조선왕조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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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AFC 아시안컵 싱가포르
1984 AFC ASIAN CUP 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의 AFC 아시안컵 8회 대회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모두 칼랑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싱가포르와 지난대회 우승팀 쿠웨이트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21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아시안컵 예선은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역시 1982년 월드컵의 영향으로, 승부조작 방지를 위해서 마지막 경기는 같은날 같은시간에 치뤄졌다. 본선에선 5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2위팀이 4강에 진출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1984년 12월 1일 카타르와 시리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12월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기권팀은 취소선. 첫 예선 출전은 진한 표시 1조 :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이란, 필리핀, 태국, 시리아, 버마 2조 : 인도, 말레이시아, 네팔,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아랍 에미리트 3조 : 파키스탄, 북예멘, 대한민국, , , , 바레인 일본 레바논 마카오 4조 : 아프가니스탄, 중국, 홍콩, 요르단, 카타르, , , 브루나이 이라크 남예멘 지역별로 서, 중, 동아시아로 예선이 진행되지 않고, 지역과 무관하게 조가 배정이 되기 시작했다. 1984년 8월 6일~15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세냐얀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6일간 15경기가 개최되는 막장 일정을 자랑했던 예선이다. 1968년 개최국 참전+3연속 우승덕분에, 지역예선에 16년만에 등장하게 된 이란은 5경기 21골을 터뜨리며 5전전승으로 다른팀들과 수준이 다름을 보여줬다. 남은 한장의 티켓으로 5팀이 박터지게 싸웠고, 최종적으로 시리아, 인도네시아, 태국이 승점 6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골득실에서 태국이 탈락, 다득점에서 인도네시아가 탈락하면서 시리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시리아는 3골이상 넣은 경기가 없음에도 꾸준히 1~2골씩 넣어준 덕분에 본선진출을 했고, 필리핀은 방글라데시에게도 3-2로 패배해 조 최고의 승점자판기가 되었다. 이란과 시리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1984년 10월 19일~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에미리트의 전력은 다른 3팀과는 차원이 달랐다. 서로의 맞대결에서만 1-0의 승부가 났고, 각각 다른경기에서 엄청난 스코어를 선보이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네팔은 첫진출국임을 확실히 보여주며 30점실점에 단한점도 얻어내지 못하고 승점0으로 첫 예선에서 맹폭을 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본선에 진출했다. 1984년 10월 10일~19일까지 인도 캘커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은 말레이시아 전을 제외하고는 무난히 승리를 거두며 가볍게 본선진출을 확정지었고, 인도는 한국에게는 패배했지만, 2위 싸움을 한 말레이시아와 앙숙 파키스탄까지 제압하며 한국의 뒤를 이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에까지 진출했던 남예멘과는 달리 북예멘은 매우 무력했고, 18실점을하고 승점도 얻지못한채 탈락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예선, 본선에서 말레이시아를 만나면 유난히 고전했었다. 1976년 대회에서는 예선 첫경기부터 말레이시아에게 2-1로 패하며 예선 탈락의 단초가되었고, 지난 대회에서는 본선에서 만나 1-1무승부를 기록하고 이번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한민국과 인도가 본선에 진출했다. 1984년 9월 10~2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중국이 전승으로 가볍게 조 1위를 찍었고, 카타르 마지막 중국전 전에 이미 본선 진출 확정을 지었다. 한참 전쟁을 치르면서 전력이 엉망진창인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한 홍콩이 이조의 개그포인트. 중국, 카타르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대한민국에겐 역사상 최악의 본선으로 회자될수 있는 대회였다. 첫경기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득점한 이태호의 골 이후 단한골도 득점하지 못하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한민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전부 중동팀인것이 특색. 사우디 아라비아가 무패를 달성했고, 쿠웨이트역시 최종전에만 패했을뿐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위상은 충분히 지켰다. 쿠웨이트 시리아전을 제외하고 세골 이상이 나지 않았단 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은 첫경기 이란에게 질때만해도 어려워보였으나, 이후 3경기를 모두 승리를 따내며 조1위를 따내는 쾌거를 거둔다. 이란이 2경기를 이긴후 내리 무승부를 두번이나하면서 2위로 처졌다. 개최국 싱가포르는 첫진출에 첫승리를 인도에게 따냈으나, 중국과 UAE에게 패배하며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는 본선 유일의 무득점 국가로 불명예 탈락했다. 지역예선 3조가 최약체였던 것이다 중국과 이란이 본선에 진출했다. 1984년 12월 13일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란과 본선 첫진출에 4강까지온 사우디의 대결로, 미드필더임에도 대회 두골로 공동선두에 올라와있었던 샤로흐 바이아니가 43분 선취골을 넣으며, 이란을 결승으로 인도하는 듯 했다. 그러다 후반들어 80분경, 또다른 바이아니 샤힌 바이아니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사우디 선수들은 모두 성공, 이란은 4번째 키커 모하마드 판잘리의 실축으로 사우디에게 결승전 티켓을 양보하게 되었다. 1984년 12월 14일 이번 대회 예선까지 포함 8경기 7승 1패의 역대 최고의 성적을 보여준 중국과 디펜딩챔피언 쿠웨이트와의 대결로, 90분내에는 승부가 나지 않았고, 108분 리 후아윤의 골로 중국이 사상첫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1984년 12월 16일 쿠웨이트의 알 하다드의 선취골로 끌려가던 이란이 80분에 모하마드카니의 골로 동점. 승부차기에서 이란의 4번째 키커 모크타리파르의 실축으로 쿠웨이트가 3위를 차지하게되었다. 1984년 12월 16일 어느쪽이 우승하던 대회 첫 우승국이 탄생한 경기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반에 한골, 후반에 한골을 넣으며 중국을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득점왕 : 쟈 쓔취안(중국), 나세르 모하마드카니(이란), 샤로흐 바이아니(이란) 3골. 베스트 골키퍼 : 압둘라 알데예아(사우디 아라비아) MVP : 쟈 슈취안(중국) 최단시간 득점 : 왈리드 아부 알셀(시리아), 1984년 12월 9일 대 쿠웨이트전 전반 6분. 페어플레이상 : 중국 개최국 싱가포르는 B조 4위로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첫경기에서 인도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걸로 위안을...싱가포르는 이후 단한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겼는데 이태호 선수가 득점하였다. 이 골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골이었다. 2차전 쿠웨이트와 0:0 무승부, 3차전 시리아에게는 0:1 패배, 4차전 카타르에게도 역시 0:1로 패배하며 2무 2패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1년전 열렸던 멕시코 청소년 월드컵 4강멤버들을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예선도 가볍게 통과했지만, 정작 본선에서 이렇게 골을 못넣을줄은 아무도 예상을 못했다. 심지어 대한민국이외 다른팀은 전부 중동이었고, 개최국 싱가포르의 시차도 대한민국에게 훨씬 유리한 조건임에도, 1득점, 무승리로 본선탈락이라는 역대 최고의 흑역사를 찍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처음으로 진출한 이 대회에서 3승3무를 기록하며 무패로 처음 우승하였다. 그리고 아시안컵은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베스트 골키퍼로 뽑힌 압둘라 알데예아는 199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문을 지켰고 이후 사우디의 골문을 13년간 지킨 전설 모하메드 알데예아의 형이다. A매치 출장기록이 178경기로 골키퍼 세계 신기록이다. 모든 팀이 승점 1점 이상 획득했고, 인도만이 무득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대회부터 MVP가 신설되었고, 중국의 쟈 슈취안이 초대 MVP가 되었다. 지난 대회부터 뽑던 베스트 일레븐은 은근슬쩍 사라졌다. 중국은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이 대회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00년대 초반까지 아시아의 강호중 한 축으로 군림하게 된다. . 쟈 슈취안은 중국의 최초이자 마지막 아시안컵 득점왕이자 MVP다. 물론 대한민국, 일본을 넘어서는건 아니고 자살골이 무려 4골이나 나온 대회다. 샤힌 바이아니(이란), 이브라힘 알루마이히, 무바라크 안베르(카타르), 이삼 마흐루스(시리아)가 주인공으로, 특히 샤힌 바이아니는, 준결승전 패배의 단초가 되는 자살골을 넣었다. 나머지 세사람은, 골이 지독히도 안터지던 A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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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한국시리즈
아~ 볼... 아 스트락아웃입니다! 스트락아웃! 스트락아웃! 경기 끝났습니다. 한국 챔피언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6:4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MBC 김용 캐스터의 우승콜 1984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어,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최동원의 전무후무한 나홀로 4승으로 우승한 한국시리즈. 전기리그 1위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가 악명높은 져주기 게임으로 롯데를 한국 시리즈 파트너로 골랐다가 도리어 우승을 놓친 것으로 유명하다. 아울러 역사상 처음으로 최종 7차전에서 4승 3패로 우승팀이 결정된 한국시리즈다. 당시 삼성은 김시진과 김일융의 원투펀치에 더하여 황규봉, 권영호 등의 쟁쟁한 투수진을 자랑했다. 롯데에는 임호균이 나름의 역할을 했지만, 최동원은 롯데가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필승 에이스였기 때문에 초인적인 완투를 해야만 했다. 거기에 타선도 홍문종과 김용희, 김용철 정도가 있던 롯데에 비해 이만수, 장효조, 정현발 등 강타자가 즐비한 삼성 타선이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시즌 20승 이상을 했던 김시진과 김일융에는 미달했지만, 매년 10~15승씩을 기록했다.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한 한국 프로야구 최초의 전문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단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건 1985년부터고 1984년까지는 선발로 활약했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3년도에 삼미 슈퍼스타즈에 입단, 12승을 거두며 장명부 다음가는 2선발로 명성을 떨쳤고, 84년 롯데로 이적해 그해 최동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해준 투수였다. 1984년 프로야구는 전기와 후기리그로 나누어 리그 100경기를 치렀고, 한국시리즈는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맞붙어 승부를 겨루는 시스템이었다. 이에 따라 한 팀이 전·후기리그를 제패하면 한국시리즈는 자연히 소멸되었던 것이 그 당시의 시스템. 실제로 김시진과 김일융 2명이 나란히 25승씩 50승을 합작했던 이듬해 1985년도에 삼성 라이온즈가 통합 우승을 달성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1984년 당시 삼성은 김시진, 김일융의 투톱에 이만수, 장효조를 위시한 강력한 타선을 앞세워 전기리그에서 우승했다. 삼성은 이대로 후기리그까지 우승해 한국시리즈를 무산시킬 계획이었으나, 전기리그 우승으로 인해 분위기가 안이해있었던 삼성과는 달리 마지막 남은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다른 팀들이 치열하게 경기를 치르면서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다. 때문에 삼성은 계획을 바꿔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치열한 후기리그 순위 싸움에서 한발 물러서 관망하고 있었다. 막판 2연전만이 남고 어느 정도 한국시리즈 진출 팀의 윤곽이 보이자 삼성은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전력을 비축하는 한편, 손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을 탐색했다. 그리하여 선택된 팀이 전기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 전기리그에서 삼성이 9승 1패로 롯데를 호구잡고 완전히 압도해버린 데다, 최동원마저 정규시즌에서 삼성 상대로는 그리 잘 던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1984년 정규시즌에 무려 27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찍은 최동원이었지만, 정규시즌 중에는 삼성 상대로는 그다지 강한 모습이 없었다. 져주기 경기 제외하고는 삼성 상대로는 2승 4패 3세이브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박영길 당시 타격코치만이 롯데 대신 OB를 밀어줄 것을 주장했다. 박영길은 과거 롯데 자이언트 시절 감독으로서 1981년 코리안시리즈에서 말도 안 되는 최동원의 초인적인 활약상을 보았기에 그것을 우려한 것이다. 그러나 결국 롯데를 밀어주기로 결정했다. 당시 OB 베어스 감독이었던 김성근도 당황했다. OB 거르고 롯데 롯데도 마찬가지였지만 삼성 역시 이왕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니 우승해야한다는 당위성은 늘 갖고 있었다. 특히 KBO 창단 원년 한국시리즈에서 OB에 패한 쓰라린 기억을 갖고있었던 삼성에게 이 1984년의 한국시리즈는 반드시 우승을 이룰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었다. 물론 천신만고로 올라왔고 만년 하위권에서 맴돌던 롯데의 절박함이 더했다는게 함정이지만. 후기리그가 2경기 남은 시점에서도 리그 우승의 향방은 예측 불가 상태였는데,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OB가 아무리 기를 써도 삼성이 대놓고 롯데를 봐주면 어쩔 도리가 없었다. 롯데를 한국시리즈로 올리겠다고 결정이 났기 때문에 김영덕 감독은 남은 2경기에서 나쁜 의미로 역사에 길이 남을 져주기 게임에 나선다. 너무 표가 나다 못해 지켜보는 사람이 눈살을 찌푸리며 항의, 야유를 퍼부을 정도로 노골적인 게임을 치렀다. 안타 치고 고의로 오버런해서 주루사를 당하고, 수비할 때는 플라이성 타구를 일부러 안 잡아서 롯데 선수들을 진루시켜 주고, 이만수의 타격왕도 노릴 겸 홍문종이 칠 차례만 되면 무조건 고의사구로 출루시키질 않나, 고의적인 실책으로 롯데 주자들을 계속 진루시켜 주는 등 그야말로 일부러 져주기 위한 발악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리그 마지막 2경기가 후기 리그 우승팀을 결정짓는 경기인 만큼 전국 방송 중계였기 때문에 더욱 지탄을 받았다. 허구연 해설위원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중계를 맡았던 MBC는 대놓고 져주기 경기가 이어지자 중계를 중간에 끊을 것을 검토하였다고 한다. 대신 팀 성적이 추락했다 이만수의 타율이 .340으로 .339인 홍문종에 불과 1리(.001) 차이로 앞서 있어서 홍문종의 안타로 타율 역전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 결국 이만수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즌 MVP를 최동원에게 내주었다. 그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의 조선일보 인터뷰# 이 일과 청보 감독 시절 삼성 상대로 관광당한 것으로 인해 허구연은 2013년까지만 해도 삼성 경기만 맡으면 말이 없어진다. 잘 하는 선수가 있어도 이승엽, 양준혁 정도만 칭찬했고 홈 구장이었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시설도 매우 낡았으니... 이후 구자욱 등 새로운 신인이 등장하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건립되자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물론 김영덕 감독은 공식적으로는 져주기를 부인했다. 선수들도 자기 기록이 달려있는데 어떻게 져주기를 할 수 있냐고. 하지만 이 때 삼성이 선발 출장 시킨 선수들은 후보급이었기에 기록을 세워준다는 변명도 무의미했다. 경기력이 형편없어도 그래도 후보급이었고 한국시리즈를 위한 체력 안배 차원이었으면 말이 될 텐데... 이 선수들이 감독의 뜻도 몰라주고 날아다녔다는 거(...). 거기다 삼성이 후보 선수들을 선발로 출장시킨다는 소식을 듣자 롯데도 체력도 아끼면서 무난하게 2연승을 한다는 생각으로 똑같이 후보 선수들을 출전시킨다. 그러다보니 경기가 김영덕 감독의 의도대로가 아닌 삼성의 일방적인 경기로 기울기 시작하자 감독의 의중을 알만한 주전들이 나오고... 그 뒤로는 저 위에 나온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성이 역전패로 졌다. 23일 경기에서도 삼성은 3점을 먼저 내지만 어제와 비슷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또 역전패. 활약도 눈치껏 해야한다... 후보급들의 목표야 주전으로 살아남는 것이니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분위기 파악(?)을 못했다는게 잘못이었다. 한편 최종 2연전에서 해태도 OB를 상대로 져주기를 시전했다. 우리가 한국시리즈에 못 가도 제과업계 라이벌인 롯데가 한국시리즈로 가는 꼴은 절대로 볼 수 없다는 자세였다. OB는 그 보답(?)으로 김일권에게 도루를 대량 허용하면서 김일권이 세 시즌 연속 도루왕에 등극하는데에 도움을 줬다. 하지만 롯데가 2승을 거둠으로써 결과적으로 실패. 물론 삼성의 져주기보다는 훨씬 덜 알려져 있다. 거기에다 해태는 전년도 우승팀이기도 했으니 이에 대한 우위도 지키고 싶었을 것이다. 사자 '야욕의 발톱' 팬들 가슴을 찢다 - 동아일보 야구냐 야바위냐 - 연이틀 팬 우롱한 '져주기 졸전' - 경향신문. 만물상#1, 만물상#2 - 조선일보. 이런 기사들이 나올 정도로 삼성에 대한 여론은 온통 비난 일색이었고, 희대의 져주기 경기 때문에 KBO에서는 고의로 지는 경기가 없도록 규정을 손보겠다고 했다. 박영길은 회고에서 "만일 삼성이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 승리했다면 이기기 위해서는 이런 변칙을 써서 이길 수 있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기에 삼성의 패배가 오히려 약이 되었다." 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강병철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미팅 자리에서 최동원 선수한테 1, 3, 5, 7차전 선발을 통보한다. 이건 너무 무리한 일정이라면서 반발하는 최동원 선수한테 강병철 감독은 나직히 한 마디를 남기는데... 동원아...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그리고 최동원은 딱 한 마디를 남기고 마운드로 향한다. 알겠심더. 마, 함 해보입시더! 33년 후인 2017년, 롯데 자이언츠는 포스트시즌 캐치프라이즈로 이 문장을 걸어놓는다. 김일융과 김시진의 확실한 원투펀치가 있는 삼성에 비해 롯데의 확실한 에이스는 최동원뿐이었다. 나머지는 삼성에 비하면 공기나 다름없었고 결국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롯데의 강병철 감독은 이런 극단적인 투수 기용을 선택한 것. 삼성은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한국시리즈를 무산시켜버렸을 정도로 전력이 탄탄했지만, 롯데로서는 한국시리즈가 언제 다시 올 지 모를 기회였다. 당시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최동원이 있었음에도 전기리그 4위를 하고, 그마저도 삼성이 져주기 게임을 해줘서 간신히 한국시리즈로 올라왔던 롯데로서는 이렇게 올라와서 진다면 그야말로 낭패였다. 특히 열성적인 부산팬들의 염원을 고려해서라도 반드시 우승해야 했던게 롯데의 사정이었다. 당시 심판진 아시는 분은 작성바람. 승리 : 최동원 (9이닝 0실점 완봉승) 패배 : 김시진 (3이닝 4실점(3자책)) 홈런 : 박용성(2회초, 2점) 심판 : 주심 이규석/1루 김광철/2루 김옥경/3루 황석중/좌선 /우선 오광소 각 양팀의 에이스 투수들이 맞붙어 투수전이 되리라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김시진이 2회초에 박용성에게 투런을 허용당한데 이어 4회초 김용희에게 적시타를 두들겨맞고 박용성의 번트타구에 실책을 범하며 4실점을 하고 강판당했다. 2012년 3월 11일 MBC <히스토리, 후 에 따르면, 김시진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경기장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몰던 중 동네에서 놀던 꼬마와 접촉사고가 났는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다고 한다. 다행히 꼬마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큰 경기에 앞서 마음을 여유롭게 먹을 겨를이 없었다는게 문제. 결국 경기는 최동원이 7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의 완봉승으로 끝났다. 김시진 강판 이후 릴리프로 올라온 권영호가 6이닝 3피안타로 호투했고 삼성도 나름대로 최동원의 공에 대한 공략법을 가지고 있어서 7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산발로 끝나며 무득점에 그친다. 권영호의 경우에는 이후에도 선발 및 불펜으로 등판하여 준수한 투구를 보여준다. 이 경기가 김시진의 한국시리즈에서의 불명예의 시작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김시진은 통산 124승을 거뒀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0승 7패를 기록했다. 승리 : 김일융 (9이닝 1실점 완투승) 패배 : 안창완 (2.1이닝 3실점) 홈런 : 장효조(3회말, 2점) 심판 : 주심 /1루 황석중/2루 김광철/3루 /좌선 이규석/우선 김옥경 롯데의 2차전 선발은 신인투수 안창완으로, 84년 프로에 데뷔하여 불펜으로 뛰면서 27경기 70이닝 1.67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당시 불펜이 그랬지만 안창완도 2~3이닝씩 던졌고 선발로 뛰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의 선발 투수가 에이스 김일융이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결과가 예측된 경기였다. 3회말 장효조가 2점 홈런으로 기세를 제압하기 전까지는 1:1로 나름 팽팽한 경기였다. 이후에도 강병철 롯데 감독은 차례로 좌우 번갈아가며 임호균, 천창호, 배경환을 투입했지만 7회말 삼성이 4점을 득점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3회에 점수가 벌어지자 강병철 감독도 임호균을 구원으로 짧게 던지고 내려보내는 등 2차전에 더이상 큰 미련을 보이지 않으며 이후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리 : 최동원 (9이닝 2실점 완투승) 패배 : 권영호 (0.2이닝 1실점) 심판 : 주심 오광소/1루 /2루 황석중/3루 이규석/좌선 김동앙/우선 김광철 1차전 리턴매치. 롯데가 삼성 수비진들의 실책을 틈타 2회말, 3회말에 연달아 1점씩을 얻었고 최동원은 4회 1실점 이후 호투를 하다가 7회 득점권 상황에서 장효조에게 적시타를 맞는 바람에 1실점을 했지만 그외 삼성 타자들은 철저히 누르는 투구를 보여주고 있었다. 김시진은 1차전과 달리 산발 5피안타로 2실점만 내주며 7회까지 호투를 이어갔으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홍문종의 강한 타구에 왼쪽 발목을 맞으면서 쓰러져버리고 만다. 이후 긴급히 등판한 권영호가 8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 지으나 9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정영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롯데가 승리. 1차전 완봉 이후 이틀 쉬고 나온 최동원은 12탈삼진으로 당시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과 함께 완투승을 거두며 시리즈 2승째를 거둔다. 승리 : 김일융 (8이닝 무실점) 패배 : 임호균 (4.1이닝 3실점) 심판 : 주심 김광철/1루 이규석/2루 /3루 김동앙/좌선 오광소/우선 황석중 최동원에 가려져 있지만 임호균은 1984년 롯데에서 최동원에 이은 제2선발로 활약하며 롯데의 후기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임호균은 1984시즌 롯데의 투수진 중 최동원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2자리 승수를 거둔 투수였다. 10승 9패로 이중 3승은 친정팀 삼미를 상대로 거두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삼성의 선발은 김일융으로 투타 모두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삼성은 5회까지 3점을 먼저 내고 이후에도 정현발과 송일수의 홈런을 곁들여 4점을 더 보태 7:0으로 화끈한 완승을 거둔다. 임호균이 최동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었기에 최동원이 그렇게 활약할 수 있었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이견을 달지 않는다. 삼성의 선발 김일융은 8이닝 4피안타 8탈삼진으로 롯데 타선을 가볍게 누르고 시리즈 2승을 따낸다. 승리 : 김일융 (3이닝 무실점) 패배 : 최동원 (8이닝 3실점 완투패) 심판 : 주심 김옥경/1루 김동앙/2루 이규석/3루 오광소/좌선 /우선 원래 김시진이 올라올 계획이었지만 3차전에 당한 부상이 회복되지 않았고 한국시리즈 들어 부진했기 때문에 권영호가 선발로 대신 등판한다. 경기 초반은 최동원이 5회까지 3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던지고 있는 롯데가 2:0으로 리드를 잡아나갔으나 계속된 연투에 지친 최동원이 6회에 홍승규의 3루타와 장효조의 적시타로 인해 1점을 내줬고, 이후 장효조의 도루와 롯데의 실책으로 2-2 동점이 된다. 계속되는 연투에 지친 최동원을 구원 등판할 투수가 롯데에는 없었고 최동원은 8회까지 완투한다. 이 상황에서 7회에 삼성은 원래 6차전 선발로 내정했던 김일융을 투입하는 강수를 둔다. 그리고 김일융은 그 기대에 호응하듯 이후 3이닝을 무실점을 막았으며 그 사이 7회말에 대타 정현발이 솔로홈런을 날리면서 승부를 결정짓는다. 구원 등판한 김일융은 시리즈 3승을 먼저 거둔 반면, 최동원은 6피안타 6K로 호투했으나 완투패를 기록하게 된다. 최동원을 투입하고도 진 롯데로서는 이제 남은 길이 없었다. 애초에 최동원 하나만 믿고 가기로 한 시리즈였고, 그렇다고 다른 투수들을 쓰기에는 너무나도 불안했다. 반면 삼성은 최동원이 등판하지 않을 6차전만 잡으면 되기에 우승은 따놓은 당상인 듯했다. 1, 3, 5차전을 모두 완투한 투수가 6차전에 올라온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아득히 벗어나는 일이고, 설령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전날 8이닝을 던진 투수가 제 컨디션일 가능성은 희박했다. 그렇게 시리즈는 삼성 쪽으로 기울어갔다. 승리 : 최동원(5이닝 무실점) 패배 : 김시진(8이닝 6실점 완투패) 심판 : 주심 황석중/1루 이규석/2루 김동앙/3루 오광소/좌선 김옥경/우선 김광철 삼성의 선발은 부상으로 5차전을 거르고 나온 김시진. 사실 김시진은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채 나온 것이었다. 김시진이 회상하기를 진통제 먹고 던졌는데 공을 던지니까 진통제로도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시작되었지만 그걸 참으면서 자존심을 위해 던졌다고 한다. 무엇보다 김일융이 한국 시리즈 내내 호투하면서 최동원과 김일융의 대결구도가 흐르는 것도 김일융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던 김시진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롯데는 일단 예정대로 2선발 임호균이 등판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냈다. 이만수와 장효조의 적시타로 1점을 냈고 이제 에이스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올라온 김시진의 호투만 있으면 삼성이 이길 것 같았는데 4회말 1사 조성옥의 볼넷으로 인한 출루 이후에 롯데의 클린업 트리오인 홍문종, 김용철, 김용희가 연속 안타를 터트리고 그 후 김민호의 땅볼로 3점을 뽑아내는 기적이 일어난다. 그런데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던 롯데 선발 임호균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BS N 스포츠에서 강병철 감독이 밝힌 이유는 임호균의 손가락 살이 까져서 공을 던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마땅히 구원투수로 올라올 선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최동원이 등판했다. 벼랑 끝에 몰린 롯데는 전날 완투한 최동원을 5회부터 다시 등판시켰다. 최동원이 등판한 5회 이후 삼성 타선은 최동원을 상대로 단 3안타만을 기록하며 맥없이 물러나고 만다. 이후 롯데 타자들이 최동원의 역투에 보답하듯 8회에 3점을 더 내며 6:1로 롯데가 승리한다. 에이스의 자존심을 찾으려 했던 김시진은 완투 끝에 한국시리즈 2패를 당한다. 5회부터 구원등판한 최동원은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거둔다. 3:3의 시리즈 스코어로, 롯데와 삼성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지만 롯데는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인 최동원과 임호균을 모두 소모했다. 삼성은 5차전에 3이닝을 던진 것을 제외하면 3일을 쉰 김일융을 7차전에 낼 수 있었기에,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 승리 : 최동원 (9이닝 4실점 완투승) 패배 : 김일융 (7.1이닝 6실점) 심판 : 주심 이규석/1루 김옥경/2루 오광소/3루 김광철/좌선 황석중/우선 김동앙 -1 김재상 -3 LF {{{#!wiki style="background-color:#00264F;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0264F;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홍문종 -3 CF {{{#!wiki style="background-color:#00264F;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0264F;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유두열 -3 RF -1 정영기 -3 SS {{{#!wiki style="background-color:#0026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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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inline-block ; color :#074CA1;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장효조 -3 RF -1 오대석 -3 SS {{{#!wiki style="background-color:#074CA1;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74CA1;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배대웅 -3 2B -1 김근석 -3 3B {{{#!wiki style="background-color:#074CA1;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74CA1;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김일융 -3 SP {{{#!wiki style="background-color:#074CA1;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74CA1;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함학수 -3 1B -1 이만수 -3 DH {{{#!wiki style="background-color:#074CA1; margin : 2px ; border-radius : 3px ; display:inline-block ; color :#074CA1; font-style: normal ; width:80px ; text-align: center" -1 송일수 -3 C 7차전 6~9회 하이라이트 한국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7차전이 열리게 되었다. 당시 시리즈 시작 전부터 져 주기 게임으로 삼성에 대한 숱한 비난여론으로 화제가 되었던 시리즈였고,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으로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듯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7차전은 입장 정원을 훌쩍 넘는 35,000명을 불러들였다. 원래 7차전은 10월 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날 서울에 비가 내려 7차전 날짜가 하루 밀렸다. 아무리 최동원이 무쇠팔이라 해도 5차전과 6차전 이틀간 13이닝을 던진 상황에서 7차전까지 연투를 했다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 자락 가을비가 지쳐 있던 최동원의 어깨에 일말의 휴식을 준 셈이다. 결국 이 비가 사실상 양 팀의 승부를 가른 셈이 됐다. 최동원은 계속된 연투에 지쳐 구위가 상당히 떨어져 있었다. 삼성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배대웅의 2루수 앞 땅볼과 송일수의 적시타로 먼저 3점을 내고 이후에도 오대석의 솔로 홈런을 더해 4점을 선취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롯데의 반격은 3회초에 시작됐다. 박영태와 정영기의 출루 이후 나온 김재상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추격을 시작한 롯데는, 이전 타석까지 한국시리즈 내내 19타수 1안타에 허덕이다가 겨우 중전 안타로 나간 유두열을, 장효조의 실책성 플레이로 나온 한문연의 3루타로 불러들이고 이어서 나온 정영기의 적시타를 통해 3:4까지 추격한다. 이 때 장효조가 적극적으로 앞으로 대시하면 잡을 수 있는 타구였으나, 바로 앞타석 한문연의 타구에 만세를 부른 실책으로 위축되어서인지 한 박자 늦게 타구를 쫓아가서 원바운드로 바로 앞에 떨어져 안타가 되어버렸다. 일명 '장효조 만세 사건'이라 부르는 실책이였다. 라이온즈의 승리의 아이콘인 이재용과 달리 부친 이건희는 필패의 아이콘으로 유명한데, 당시 이기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겼다 싶어 직관을 오자마자 장효조의 실책이 터졌고 연이어 유두열의 홈런을 맞고 패배한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그 이후로 직관을 잘 안 온다고 한다. 아무튼 장효조는 이 사건으로 인해 큰 경기에 약한 패배의 상징이라는 점이 찍혀 훗날 트레이드된다. 이후 운명의 8회. 롯데는 1사 이후 김용희와 김용철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면서 1사 1, 3루라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때 김일융은 3일을 쉬었다고는 하나 2,4차전 선발등판에 5차전 구원등판까지 하고 7차전에 출전했기 때문에 상당히 지쳐있었고, 이 경기에서는 최동원보다 안타를 더 많이 맞은 상황에서 위기가 계속되자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몇번이나 덕아웃을 쳐다보며 구원요청을 하고 있었다. 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김영덕 감독의 머리속은 굉장히 복잡했겠지만, 결국 시리즈 내내 호투했던 김일융의 관록과 노련함을 믿고 싶었는지 구원요청을 외면하고 만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는 유두열이 들어섰다. 볼카운트는 1-1. 롯데 응원석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합창으로 울려퍼지는 가운데, 김일융은 1루에 힘없는 견제구를 던진 뒤 최소한 장타만은 맞기 않기 위해 몸쪽으로 낮게 파고드는 패스트볼을 던졌다. 20타수 2안타라는 부진한 타격에 자신이 없었던 유두열은 병살타만은 치지 않길 바라면서 차라리 희생플라이라도 내자는 생각에 방망이를 휘둘렀다. 치지않고 가만 놔뒀으면 주심이 볼로 선언 할수도 있을 만큼 낮은 볼이었다. 그래도 그 2개의 안타 중 하나가 7차전 당일, 그것도 8회 역전 홈런 바로 전 타석에서 나온 것이었다. 나름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었던 상황인 셈. 그리고 백스핀이 걸린 타구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겨 폴대 오른쪽을 살짝 지나갔다.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져 나오는 순간이었다. 점수는 이제 롯데 6 : 4 삼성. 이후 김일융은 바로 강판되고 몸을 풀고 있던 황규봉이 구원등판하지만 이미 분위기는 롯데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졌고, 거기에다 유두열의 역전 홈런을 계기로 힘을 얻은 최동원의 구위도 더욱 위력을 발휘했다.삼성은 8회 1사 3루, 9회 2사 3루의 기회를 잡고 역전을 노려보지만, 8회말에는 오대석의 깊은 2루수 플라이에 3루주자 함학수가 홈으로 언더베이스를 하다가 박영태의 정확한 송구로 아웃당했다. 이후 9회말 1사 1루에서 박승호가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으나 송일수가 3루까지 가는 사이에 2루까지 가는 무리한 주루로 아웃되었다. 8회말 함학수가 아웃되어 공수교대되는 순간, 최동원와 한문연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 이 사진은 이듬해인 1985년도판 KBO의 프로야구 연감 표지를 장식했다. 2사에 몰린 삼성의 타석에는 장태수가 올라왔다. 풀카운트에서 최동원의 라이징 패스트볼이 들어오자 하프스윙 후 볼넷을 직감하고 1루로 뛰어갔지만, 주심 선에서 스윙이 인정되어 삼진 아웃이 되었다. 최동원은 방방 뛰며 환호하면서 포수 한문연과 힘차게 포옹하고, 순식간에 달려온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 결정되고, 최동원은 가을의 전설이 되었다. "그 다음날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다. 내가 정말 4승을 할 수 있었던가?' 해 놓고도, 결과가 나와 있는데도, 제가 제 자신을 못 믿는 거 있죠." 최동원이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회상하며 (KBS 스포츠뉴스 1999년 10월 21일 중에서) 비록 힘이 바닥나서 한화에게 졌지만 그해 플레이오프에서 롯데가 다시 삼성을 상대로 4승 3패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직후의 일이다. 이 시리즈에서 최동원이 거둔 성적은 5경기 등판 4승 1패 4완투 2완투승 1완봉승 1완투패 1구원승 40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1.80 WHIP 1.08. 그런데 비록 최동원에 묻히긴 했으나 김일융도 2,4,5차전 승리, 7차전 패전으로 시리즈 3승 1패를 거뒀다. 7차전을 앞둔 상황에서 두 투수는 모두 3승을 거둔 상태. 즉 7차전은 시리즈 3승 투수간의 대결로, 누가 승리투수가 되든 4승 투수가 등장하는 경기였던 셈이다. 한국 시리즈에서 최동원의 첫 삼진 제물이었던 장태수는 7차전 9회말 2아웃에서 시리즈를 끝내는 마지막 삼진을 당하며 한국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이로 인해 늘 1984년 한국시리즈 영상이 나오면 항상 마지막 삼진을 당하는 타자로 등장을 하게 된다. 이 결과에 경악한 삼성은 다음 해인 1985년에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한국시리즈조차 생략해 버리고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을 일궈낸다. 그것도 당시 롯데의 홈인 구덕 야구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삼성은 18년 뒤인 2002년, 홈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이뤘다. 이는 원년 6개 멤버 구단들 가운데 가장 늦은 우승으로 기록된다. 이전에도 최동원은 혼자서 시리즈 우승을 일군 적이 있다. 정규시즌에서도 롯데 팀 전체가 소화한 324이닝 중 최동원 혼자서 206 이닝을 소화하는 괴력을 과시하기도 했고, 1981년 코리안시리즈에서도 무승부 포함 6경기에 모두 등판해 3승 1세이브를 거두며 롯데의 우승을 이끈다. 팀이 소화한 6경기 54이닝 중 혼자서 42⅓이닝을 투구했다. 10월 25일 - 1차전 0:3 패, 9이닝 3실점 완투 10월 26일 - 2차전 4:5 패, 7이닝 무실점 구원 10월 27일 - 3차전 6:6 무, 6이닝 3실점 구원 10월 29일 - 4차전 7:4 승, 7이닝 3실점 1자책 선발승, 8회 2사 만루 구원(1루수) 10월 30일 - 5차전 5:3 승, 3이닝 무실점 구원 10월 31일 - 6차전 6:4 승, 9이닝 4실점 완투 당시 삼성 코치였던 박영길은 롯데 실업 감독 시절에 이러한 최동원의 원맨쇼를 직접 보았기 때문에 혼자서 롯데가 아닌 OB를 밀어줄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김영덕 감독을 위시한 나머지 삼성 코칭스태프는 페넌트레이스에서 최동원을 상대로 잘 공략했다면서 기각했다. 그리고 시리즈 후 결과는 어느 쪽이 옳았는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최동원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무엇이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자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승 축하 파티 도중에 쌍코피를 터뜨릴 정도였으니... 당시 7차전의 해설을 맡았던 허구연도 그를 보고 무척 피곤해 보인다고 얘기했다. 한국시리즈 MVP는 한국 시리즈 4승을 한 최동원이 아니라 7차전에서 3점 홈런을 날린 유두열. 그리고 삼성의 이만수는 시즌에서 밀리고 최동원이 시즌 MVP를 가져갔다. 역시 인생한방 물론 이만수는 타격왕 밀어주기 논란 때문에 충분히 그럴 만 했다. 이해 최동원은 시즌 27승으로 다승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당시에는 탈삼진은 별도의 수상을 하지 않았지만 탈삼진도 1위였다. 이해 최동원이 세운 탈삼진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김영덕 감독 항목을 보면 알수 있지만 OB에서 삼성으로 이적 과정에서 김영덕 감독과 OB 사이에는 악연이 있었던 것도 상대방 고를때 고려되었었던 점이라고 볼수 있다. 원래 삼성에서 영입 제의가 왔던 것은 OB의 투수코치로 있던 김성근이나 그걸 김영덕이 낼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와전된 것이다.. 김성근이 김영덕과 상의를 했는데 그냥 있으라 해서 있었더니 정작 김영덕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김성근은 OB 감독을 맡아 전년도 꼴찌를 승률 1위로 만드는 기적을 발휘한다. 그래봤자 한국시리즈 진출을 못했지만... 최동원 사후 방영된 다큐멘터리에서 김시진이 고백하길, 절친이기도 하지만 라이벌이었던 최동원을 이겨보는게 소원이었다고. 아마 때부터 최동원에 번번히 막혀서 우승을 못했었던 것이 큰 듯. 한양대 시절 연세대의 최동원에게 밀려서 우승 실패, 육군 경리단에 복무하면서 실업야구 우승을 노렸지만 코리안 시리즈 전경기 출장을 한 롯데 자이언트의 최동원에 밀려서 또 실패, 프로 들어와서 한국 시리즈 우승을 노렸지만 또다시 실패. 하지만 최동원은 못해 본 자이언츠 감독은 해봤다 7차전에 유두열은 원래 5번이 아닌 6번으로 내려고 했었으나 기록원의 실수로 박용성과 타순이 바뀌었다. 기록원이 다시 라인업을 적으려고 했으나 강병철 감독은 그냥 그대로 놔두라고 했다. 강병철 감독은 "왠지 그냥 바꾸고 싶지가 않았다" 라고 말했다. 유두열은 7차전의 홈런으로 인해 이듬해 공포의 1할타자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고 1985년에 결코 못친 건 아니다. 팀내 최다 안타에 타율도 0.287을 기록했다. 7차전 4-3으로 지고 있던 유두열의 타석 때 강병철 감독이 잠시 타임을 부르고 유두열에게 "스퀴즈 사인을 낼지도 모르니 벤치를 주시하라" 고 말했다. 그때 유두열의 대답은... 네에? 라고 놀라면서 반문했고, 이때 강병철 감독은 속으로 '그렇게 번트에 자신이 없나...' 라고 생각하면서 결국 스퀴즈 사인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유두열이 반문할만도 한게 당시 3루 주자가 김용희였기 때문이다. 김용희는 빠른 주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작전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던 듯.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롯데의 페넌트레이스 전후기 통합 승률은 전체 4위인 .510.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팀 중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의 .508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승률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1999년 한국시리즈와 더불어 정규시즌 승률 4위팀이 우승한 유이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때가 전/후기 리그제라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99년도 매직/드림 양대리그제여서 4위인줄도 몰랐다 우승 이후 롯데는 자사그룹 중 하나인 롯데제과에서 만드는 빼빼로 광고에 우승 당시 멤버들을 기용한 광고를 제작하여 방영했다. 당시 광고영상 참고로 이때 돈을 제대로 주지 않았는지 당시 광고를 찍고 돈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유두열의 회고가 있다.롯데 'V1의 주역' 유두열을 만나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두번째 우승까진 꼬박 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 때도 안경잡이 우완 에이스는 팔이 빠져라 던져야 했고, 감독은 여전히 강병철이었다. 이후 모든 야구팬들은 롯데의 우승에는 안경 우완 에이스와 강병철, 그리고 혹사가 필요하다.는 미신 아닌 미신을 믿게 되었다.(…) 세웅아! 도망쳐! 삼성 라이온즈의 초대 구단주였던 이건희 당시 부회장이 이 시리즈 이후 지금까지 야구장을 찾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야구장에 갈 때마다 삼성이 매번 져서(...). 한국시리즈 1차전에 삼성 구단 대표자 자격으로 대구구장을 찾았는데 이날 삼성은 앞서 서술한대로 한국시리즈 사상 첫 완봉패의 희생양이 됐다. 그리고 아직도 많은 이들의 입에서 회자되는 것이 7차전 직관. 이 부회장은 자신이 야구장에 갈 때마다 지는 것이 마음에 걸려 이날도 태평로 삼성 본관 집무실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삼성이 4:1로 앞서고 최동원의 구위가 떨어진 것을 확인한 이 부회장은 그때서야 잠실야구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가 잠실야구장 좌석에 앉자마자 발생한 사건은 장효조 만세 사건(...). 결국 삼성은 거짓말처럼 대역전패를 당했고 이후의 충격으로 그는 야구장 직관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들은 야구장 갈 때마다 이기는데... 대신에 아들이 아버지가 못 이룬 직관 우승의 꿈을 이뤘다. 그러나 이건희 회장의 야구사랑은 실로 대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연습구장으로는 톱클래스인 경산 볼파크의 건립을 지시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 회장이었다. 생전에 병상에 누워 있었을때도 야구 중계는 거의 매일 시청했었다고 전해진다. 한국시리즈가 전후기 우승팀의 대결로 치러진 시리즈에서 후기리그 우승팀이 승리한 유일한 시리즈. 강병철 감독과 김영덕 감독은 8년후 다시 한국시리즈에서 재회한다. 물론 김영덕 감독은 연거푸 준우승을 했던 충청권의 어느팀의 감독을 맡아 복수를 노렸으나 또다시 패. 경기가 마무리되고 선수단이 마운드로 뛰어나와 환호할 때, 손팻말을 든 관중 1명을 시작으로 관중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같이 펄쩍펄쩍 뛰면서 선수들의 등짝을 때려대거나 끌어안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어차피 우승 확정 순간이어서 딱히 제재하려 하지도 않았던 듯하지만 희귀한 장면인 건 사실이다. 80년대만해도 중요한 야구 경기가 끝났을 때 몇몇 관중들이 난입하는 일이 제법 있었다. 1982년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승리한 MBC 청룡의 백인천 감독이 승리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어린 팬 한 명이 멀리 뒤에서 카메라를 보고 V싸인을 하는 모습도 보였으니. 옛날에는 이러한 장면을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다. 행크 아론이 베이브 루스를 뛰어넘는 715호 홈런을 칠 때도 관중 두 명이 뛰어들어 같이 베이스를 돌았으며, 1960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빌 매저로스키가 7차전 끝내기 홈런을 치자 피츠버그 관중들이 무더기로 몰려나오는 바람에 매저로스키가 손으로 이리치우고 저리치우며 홈을 밟았다. 심지어 비교적 최근인 1993년 월드 시리즈에서도 조 카터가 끝내기 홈런을 치자 소수지만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일반인들이 보인다. 한국시리즈의 잠실 중립경기 규정(5-7차전 잠실 중립경기)이 이 해부터 확립되어 2014년까지 지속되었다. 이전에는 1차전 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2차전 후기리그 우승팀 홈구장, 3-7차전 동대문야구장(1982), 잠실야구장(1983) 순으로 치러졌으나 1983년에 MBC 청룡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2~7차전을 잠실에서 치러야 하는 상황이 일어나면서 규정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플레이오프 및 단일리그 도입 등으로 1~4차전 경기장의 선택은 변경되었지만 5~7차전은 잠실에서 개최되었다. 단, 1998년부터는 서울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시에는 잠실은 중립구장이 아닌 서울팀 홈구장으로 치러졌다. 애당초 이랬어야 정상인데... 1,2,6,7차전 리그 1위팀, 3~5차전 플레이오프 승리팀. 그런데 1999년에 양대리그가 되었다가 2001년에 단일리그로 넘어오면서 서울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중립구장 규정(5~7차전 잠실)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2001년 한국시리즈는 3~6차전이 잠실에서 열리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당시 리그 1위팀인 삼성 라이온즈는 본의아니게 손해를 본 셈이 되었다. 이 해 한국시리즈 최종 7차전 날짜가 10월 9일인데 이는 역대 한국시리즈 중에 가장 빠른 날짜에 최종전이 열린 기록이다. 다만 이 당시만 해도 포스트시즌이라고는 전기리그 우승팀과 후기리그 우승팀이 맞붙던 한국시리즈 밖에 없었기에 이런 기록이 가능했다. 플레이오프 제도가 신설된 것은 1985년,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생긴 것은 1989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탄생한 것은 2015년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로부터 18년후에야 구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낸다. 이는 원년 멤버구단들 가운데서는 가장 늦다. 삼성 라이온즈/1984년 롯데 자이언츠/역사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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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런던 월드 게임
1985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월드 게임. 50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19개 종목(+4개 시범종목)에서 개최되었다. 태권도가 1988 서울 올림픽에서부터 시범종목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이 대회까지는 태권도가 월드 게임에서 개최되었다. 종합 우승을 이탈리아가 했는데, 이탈리아는 이 대회에서 개최된 모든 정식 종목(대분류)에서 최소한 금메달을 하나씩은 목에 거는 괴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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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츠쿠바 엑스포
도시바관. 오카다 유키코가 생전 이 전시관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미쓰비시 미래관과 일본IBM관 츠쿠바 엑스포 센터 당시 풍경을 찍은 영상 国際科学技術博覧会 (科学万博) The International Exposition, Tsukuba, Japan, 1985 (Expo '85) 1985년 3월 17일에서 9월 16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열렸던 인정박람회. 주제는 인간, 주거, 환경과 과학 기술이었다. 당시 엑스포 마스코트는 '코스모 호시마루'(コスモ星丸)라는 외계인 마스코트로 아이치현에 사는 한 중학생이 그린 그림을 채택한 것이라고 한다.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소니, 마쓰시타(현 파나소닉)등을 비롯한 수많은 일본의 대기업들이 전시관을 만들어 참여했으며 행사가 끝나고 제1박람회장은 완전 철거되어 기념공원이 세워졌고, 제2박람회장은 그대로 남아 츠쿠바 엑스포 센터로 재단장했다. 당시에는 츠쿠바연구학원도시로 선정된 여러 정과 촌의 연합체일 뿐이었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는 인정박람회가 아니었지만 현행 엑스포 기준에서는 인정박람회로 간주된다. 한국에서는 흔히 미디어물 현지화등의 영향때문에 1993 대전 엑스포를 1970 오사카 엑스포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으나 학원도시에서 '과학'을 주제로 열린 인정박람회였다는 점과 근처에 있는 과학전시관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는 점만 보면 이쪽이랑 더 비슷하다.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격 행사였다는 점만 보면 그럴듯하게 보이긴 한다. 1980년대를 배경하는 일본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에 이 엑스포의 비닐 가방이 초중반부, 책을 선물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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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매일경제신문 선정 1985년 국내외 주요 사건 모음 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등 도시철도의 개통이 많았다. 특히 서울지하철 3호선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은 노선 색깔(주황색)까지 똑같은데다가 빨리 개통하기 경쟁을 벌였다. 승자는 서울지하철 3호선이긴 한데, 약간의 부정행위가 있었다. 사실 이 해가 1966년 이후로 19년만의 윤2월이 돌아오는 해여야 했다. 밑의 사건 목록에서 보듯, 서울 지하철 4호선은 3개월 앞선 4월에 상계-한성대입구 구간을 개통했고, 서울 지하철 3호선은 7월에 구파발역-독립문역 구간만 부분 개통했기 때문. 원래 서울 지하철 3호선은 양재역까지 개통시키려 했는데 부산 도시철도 1호선한테 밀릴까봐 독립문역에서 끊어버린 것.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1호선도 이해에 1차 구간만 개통했고 1달 뒤인 비슷한 시기에 착공한 2차 구간은 2년 후인 1987년에 개통했으니 사실상 도찐개찐으로, 2차구간 개통까지 감안한다면 결국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이 해에 전구간 개통을 완료하였으니 최종 승리한 셈. 정신승리 그래서 3호선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을 당시는 다른 노선과의 환승역이 전혀 없는, 완전히 동떨어진 노선이었다. 3호선 연신내역과 불광역이 서울 지하철 6호선과 환승역이 된 것은 2000년 12월 15일이었다. 3호선의 1기 전 구간이다. 이후 1993년에 수서역으로, 2010년에 오금역으로 연장하였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다대포해수욕장 연장 구간은 2017년 4월 20일 개통하였다. 여담으로 이 해에는 후술할 총선의 대반전이나 국제그룹 해체, 서울 미문화원 점거사건을 빼곤 크게 이슈화 된 사건이 별로 없었는데, 그 중 하나가 앞서 나온 서울지하철 3~4호선 동호대교, 동작대교가 개통되고 63빌딩이 여의도 한복판에 완공되었다. 특히 신동아건설이 만든 63빌딩은 종전 한국 최고층 빌딩이던 종로 삼일빌딩을 뛰어넘은 고층빌딩이라 서울 사람들은 물론 멀리 시골이나 산골 등에서 원정방문을 온 사람들까지 이 빌딩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 때문에 여의도가 교통마비로 몸살을 앓았다는 일설이 있다. 특히 전망대 역할을 하였던 60층을 통해 서울의 전망을 바라볼 때 신기해 하거나 떨어져 죽을 것 같다는 여러가지 잡설들이 나돌기도...... 일제의 강제명령으로 폐지되었던 음력 설날이 이 때부터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휴일로 부활하였다. 그러나 휴일 수도 단 하루뿐이었던데다가 세간에서 봐도 민족의 대명절을 격하해서 지었다는 비난과 반발이 거세기도 했다. 결국 1989년 설날에 가서야 뒤늦게 공식적인 명절로 부활하였고 연휴로도 지정되었다. 2월 20일이 음력 1월 1일이었는데, 이보다 앞선 2월 12일의 총선용이라는 의혹도 있었다. 그러나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1983년부터 시작된 유화 국면과 2.12 총선 당시 신민당의 약진을 틈타 서울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에 이어 '대우자동차 파업'과 대우어패럴 노조 등을 위시한 '구로동맹파업' 등 온갖 학생/노동운동이 일어나면서 전두환 정권은 '학원안정법'을 제정하고자 시도했고, '구미유학생 간첩단사건', '서울대 민추위 사건' 등을 만들어 초강경 태세로 접어들고자 했다. 7~8월에는 호남지역을 강타한 '괴저병' 파동으로 수산업계가 홍역을 맞았다. 경제계에선 1980년대 초반 10대 재벌 중 하나이던 국제그룹이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해체되는 수난을 겪었다. 한편 당시에는 부족한 인식으로 인해 묻혀졌지만, 한국 의학계에서는 먼 나라 이야기로만 치부되었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국내 감염 사례가 최초로 보고되면서 분수령을 맞기도 하였다. 6월에는 동성연애 전력이 있었던 53세의 미국인 영어교사가 국내 최초로 AIDS 감염 사례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에는 중동에 파견근무를 나갔던 한국인 남성이 한국인 최초로 감염되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윤방부 교수의 주도로 초기대처를 받았고, 연세대학교 이원영 교수 등이 학술대회를 여는 등, 에이즈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코메디계와 가요계 두 곳에서 두 가지 큰 일이 있었다. 먼저 8월, 미국 진출로 대박을 쳐 일본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사카모토 큐가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로 횡사했다. 그 뒤 9월, 코미디계에서는 더 드리프터즈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8시라구! 전원집합 (8時だョ!全員集合)이 15년 6개월 만에 종영했다. 이 두 사건으로 양계에서는 쇼와라는 시대가 끝나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다. 민간 항공업계에서는 재앙, 흑역사로 꼽는 최악의 해이다. 5월 198명이 사망한 아에로플로트 8381편 공중충돌 사고를 시작으로 6월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329명 사망), 7월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사고(200명 사망)에 이어서 8월에는 대형사고가 3건이나 되는데 델타 항공 191편 추락 사고(137명 사망),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520명 사망), 영국 항공 투어 28편 화재사고(55명 사망)이며 1985년의 마지막 해 12월에는 애로우 항공 1285편 추락사고(256명 사망)로 이어지는 대형 항공 사고가 연이어 터져서 유독 항공 사건사고가 많았던 해로 기록되었다. 9월에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멕시코시티에 세 차례 대지진이 터져 2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 520명은 단일 항공기에 의한 사고로는 역대 최다 사망자 수. 전체 항공사고 최다 사망사건은 테네리페 참사 격투게임계에선 세계 최고급 커리어를 걷는 선수들이 이 해에 많이 태어났다. 그들이 자란 시기가 격투게임의 전성기였지만, 그걸 떠나서 봐도 한 장르나 게임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들이 한 해에 몰려있단 점은 꽤 흥미로운 점이다. 그 외에도 이 해에 태어난 유명 축구 선수도 많은 편이다. 일단 스트리트 파이터 2가 1991년에 출시, SNK가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전액션들을 출시하면서 부흥하기 시작한 2D 대전액션의 전성기와 이들의 유년기가 얼추 맞아들어간다. UN은 창설 40주년을 맞으며 이 해를 '세계 청소년의 해' 및 '국제연합의 해'로 지정했고, 체신부와 한국전기통신공사가 1885년 한성전보총국 개국을 기준으로 '한국전기통신 100년'을 성대히 맞이하였다. 연세대학교 역시 1885년 세브란스의과대학 설립 기준으로 '개교 100주년'을 성대히 맞이했다. 영화계에서는 그간 군사정권 하의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장미희가 주연으로 나온 <깊고 푸른 밤 이 흥행하여 1977년부터 국산 영화 관객동원 1위 영화였던 <겨울여자>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중앙개발 산하 용인자연농원은 국내 최초로 다크라이드 기구인 지구마을을 10월 2일에 개장하여 향후 30년간 이 놀이공원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고, 봉명산업은 경북 경주에 '도투락월드'를 열었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평화와 정의, 통일과 번영의 시대를 앞당기는 데 헌신하자고 요구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조건부 남북고위급 정치회담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종전의 한국원호복지공단이 '한국보훈복지공단'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서울신문이 국내 메이저 신문 사상 최초로 활판을 버리고 CTS 제작을 실시하였다. 1월 2일: 레이건-나카소네 간 미일정상회담이 LA에서 개최되었다. 1월 6일: IBF 밴텀급챔피언 전주도가 박광구를 상대로 세계타이틀매치 5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1월 7일 (가칭) 신한민주당이 서울 용산/마포지구를 시작으로 지구당 창당작업에 착수하였다. 서강대는 서인석 교수를 한국인 1호 총장으로 임명하였다. 함석헌, 김재준, 김동길, 지학순 등 재야인사 22명이 '재야간담회'를 결성하였다. 1월 9일: 북한측은 코트디부아르와 수교를 맺었다. 1월 10일 이민우 신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대전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정부의 공명선거 보장을 촉구했다. 미국 NBC는 핵배낭 특수부대(SADM)가 경기도 의정부에 배치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1월 11일: 충북 영동군 화신교통 소속 시외직행버스가 양강교 난간에 충돌 후 추락해 탑승객 39명 중 38명이 숨졌다.(양강교 버스 추락사고) 1월 13일: 연세대 명예총장 용재 백낙준 박사가 세상을 떠났다. 1월 14일 서울대생 5백여 명은 '민주총선 쟁취 국민연합' 주최로 민주총선 쟁취대회를 열고 농성을 벌였다. 경인지역 9개 사업장 해고노동자 10명이 민한당 총재실에서 점거농성하였다. 경동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월 15일: 브라질 민주노동당 후보 탕크레두 네베스가 대선에 당선하면서 21년간의 군정이 종식되었다. 1월 16일: 부산지검은 신안군 유물 매매조직 두목 김동섭 등 관련자 12명을 검거하였다. 1월 17일: 북-중 양국이 베이징에서 경제지원협정에 조인했다. 1월 18일 국무회의는 구정을 '민속의 날'로 정하기로 의결하였다. 신한민주당이 정식 창당되었다. 1월 19일: '민주노동자 블랙리스트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월 21일: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였다. 1월 20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간단하게 선서만 하고 그 다음날인 21일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당일 날씨가 영하 20도 가까이 되면서 고령인 레이건 대통령은 미국 의회건물 안 로텐다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1월 22일: 고리원전 5호기가 준공되었다. 1월 23일: '진도 노동조합 결성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1월 24일 문교부는 학도호국단을 폐지하고 새 학기부터 학생자치기구를 부활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 유인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플로리다 케이프 커네버럴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1월 26일 민한당 중앙당사에서 13일째 농성 중이던 부당해고 노동자 10명이 노동부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 강제 입원당했다. 경찰은 3개 식품회사 금품 요구 및 독극물 협박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다. 마더 테레사 수녀가 한국을 두 번째로 방문하였다. 1월 29일: 화물선 '화평 에이스호'가 제주도 인근 해상에 침몰해 승조원 20명 중 7명이 숨졌다. 1월 30일: OPEC 회원국들은 비상각료회의를 개최한 뒤 기준유가를 1.35달러로 내렸다. 1월 31일 전남대 의대생 기혁이 광주 무등산 바람재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기혁 의문사 사건) 민주통일국민회의 경북지부가 세워졌다. 진도 노동자들은 사측이 어용노조를 세우자 '진도 노동조합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월 1일: 조선 태종 4년(1404년)에 발간된 <삼공신회맹록 이 발견되었다. 2월 2일 동호대교가 개통되었다. 일본 TV 아사히에서 <전격전대 체인지맨 이 첫 전파를 탔다. 2월 4일 서울 중구 및 종로 연설회에서 5백여 명의 군중들은 신민당 이민우 총재 연설 후 "민주회복"을 외치며 시위행진을 벌였다. 충남민주운동협의회가 세워졌다. 2월 5일 전두환 대통령은 유세장에서의 연설방해 행위 등 정치폭력 엄단을 지시했다. 서울 종로 5가에서 국민회의 주최 '민주제도 쟁취 국민운동대회'가 경찰에 제지되어 학생, 노동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파고다공원 앞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중앙대생 이철우와 서울대생 서정호는 서울 동작지구 유세장에서 "군사독재 결사반대"를 외치며 민정당 허청일 후보에게 암모니아병을 던졌다. 2월 6일 서울 종로 및 중구 유세장에 7만여 명의 청중이 모여 12대 총선 유세기간 중 최다 인파를 기록하였다. 건설부는 경기도 반월을 인구 30만 명의 서울 위성도시로 개발한다고 결정하였다. 동보전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7일: 프랑스 공산당이 사회당과 결별을 선언하였다. 2월 8일: 김대중 일가가 미국 망명 3년만에 귀국하였다. 2월 11일: 알바레스 우루과이 대통령이 12년만에 권좌에서 물러났다. 2월 12일 제1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위 총선에서 여당인 민정당이 148석, 신민당이 67석, 민한당이 35석, 국민당이 20석을 각각 차지하였다. 대검은 총선 사범 590여 명 중 4명을 구속하고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2월 13일 제일 등 4개 채권은행들이 '국제그룹 경영합리화방안'을 강구키로 결정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국민회의 기관지 <민주통일 1월호 3천 권을 압수했다. 2월 14일: 뉴코아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뉴코아백화점' 1호점을 열었다. 2월 15일: 문교부는 '국어문법통일안'을 확정하였다. 2월 18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무총리직을 비롯한 12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였다. 북한 평양에 일-북 합작 백화점 '락원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2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치안본부, 철도청 등을 순시하며 '민속의 날'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2월 21일: 재무부는 국제그룹 해체 및 국제상사, 연철 등 주력기업 매각을 결정했다.(국제그룹 해체사태) 2월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태제과 독극물투입 협박범을 검거했다. 2월 23일: 민정당은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을 대표위원으로 임명했다. 2월 25일 정부는 서남해안 4,415km²를 매립키로 결정하였다. 고려대 김준엽 총장이 정부의 압력으로 사퇴했다.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는 언론기본법 개정운동을 전개했다. 2월 26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여야대표회담 찬성을 표명하였다. 대법원은 1981년 윤보살 피살사건 살해혐의자 고숙종 여인에게 무죄를 확정하였다. 2월 27일 유치송 민한당 총재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양심수/구속학생 즉각 석방, 정치규제법 폐기 등을 촉구하였다. 손제석 문교장관은 전국대학총학장회의에서 학생의 정치참여 불가 입장을 밝혔다. 영창악기 노동자 1천여 명이 임금인상 요구 서명 및 농성을 벌였다. 2월 28일 노신영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장관에 월1회 정례기자회견을 지시하였다. 보사부는 식품접객업소 명칭변경을 허가제로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KNCC 제34차 총회는 '한국교회 평화통일 선언'을 발표하였다. 3월 1일 KEDI는 국민학생들을 상대로 영어교육방송을 실시하였다. 김철을 중심으로 한 '사회민주당'이 창당되었다. 훌리오 상기네티가 새 우루과이 대통령직에 취임해 12년간의 군정이 종식되었다. 울산공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상명여자사범대 천안캠퍼스가 개교되었다. 3월 2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광부와 가족 5백여 명이 노조위원장 직선제를 요구하며 사흘간 농성을 벌였다. 일본 나고야TV에서 <기동전사 Z 건담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3일: 성원제강 노동조합과 동일제강 노동조합 결성 준비위원회가 각각 결성되었다. 3월 4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일본 <산케이신문 과의 기자회견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민주화일정 청사진 제시 후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당은 당무회의에서 김종철 총재에게 자퇴를 권고하였다. 미국에서 AIDS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3월 6일: 전두환 대통령은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3김을 포함한 마지막 정치활동 피규제자 14명을 해금시켰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민족/민주/민중과 함께하는 '85 여성운동 선언 이 발표되었다. 공문연은 온산에서 발생한 괴질 집단 발병 사태가 공해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온산병 항목 참조. 3월 9일 대통령 직속 교육자문기구인 '교육개혁심의회'가 발족되었다. '해태제과 노동조합 민주화 추진위원회(이하 해태제과노민추)'가 결성되었다. 서울남부경찰서는 삼립식품에 세 차례 3천만 원을 요구한 독극물협박범을 검거하였다. 3월 10일 노복은 서울 홍제동성당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미사를 지낸 뒤 노동악법 개정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체르넨코 소련 공산당 서기장 겸 최고회의 간부회의장이 세상을 떴다. 3월 11일 전두환 대통령은 대통령비서실 산하에 법무비서관실을 신설하였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은 현 대통령 임기 중 직선제 개헌 반대를 표명했다. 체르넨코의 사망으로 고르바초프 당 서기가 새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하였다. 3월 13일: 고려대 정경대 교수 25명은 김준엽 총장의 사퇴유감 표명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3월 14일: 국무회의는 '학도호국단 설치령' 폐지를 의결했다. 3월 15일 김영삼-김대중 양김은 해금 후 첫 공식 회담을 열어 야당을 신민당 중심으로 조기 통합할 것을 결의하였다. 고려대 안암캠에서 학생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경대 및 문과대 교수 50명과 총학생회가 공동 상주가 되어 '민족고대정기 장례식'을 개최하였다. 이때 문과대와 정경대는 8일간 휴학하였다. 일본 TV 아사히에서 <거수특수 쟈스피온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20일 안기부는 김철 등 4개 간첩망 14명을 검거하고 8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하였다. '총장 사퇴 결사반대 고대 총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 목동과 신정동 철거민 및 대학생 6백여 명이 '선 대책, 후 철거'를 요구하며 야간시위를 벌였다. 3월 22일 한국측 어선 '제6어성호'가 소흑산도 근해에서 표류중인 중공 해군 어뢰정 1척을 구조하였다.(중국 해군 어뢰정 망명사건) 국민당은 전당대회에서 이만섭을 새 총재로 추대하였다. 정부는 '지방자치제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서울시내 13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은 고려대 안암캠에서 '학원 민주화 대학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3월 23일: 서울 남대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420개가 소실되었다. 3월 26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김영삼-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은 신민당 중심의 야당 통합에 합의했다. 3월 27일: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군에서 1985 츠쿠바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3월 29일: 종전의 민민협-국민회의 양측이 통합하여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이하 민통련)'이 출범되었다. 3월 31일 가수 방미가 제14회 TBS 도쿄음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WWE의 첫번째 레슬매니아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되었다. 4월 1일: 휴전 이후 최초의 자주적 농민운동 조직 '함평농우회'가 발족되었다. 4월 3일 민한당 12대 의원 당선자 21명이 신민당에 개별 입당했다. 조윤형 민한당 총재는 신민당에 무조건 합당될 것을 선언하였다. 서울교육대학교 총학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4월 4일: 협진화섬 어용노조 출범을 계기로 '협진화섬 노조탄압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4월 8일: 충북대 천체관측동아리 '한별'이 창립되었다. 4월 9일 대우차 노조원 2천여 명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24일까지 파업/농성을 벌였다. 한국음향기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북한은 남한의 국회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간에 남북 국회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4월 10일 한국음향 노조위원장 박정희 등 18명이 민추협 사무실에서 농성하였다. '경인지역학생연합회(이하 경인학련)' 및 '반외세민족자주수호투쟁연합'이 결성되었다. 서울 구로 및 인천지역 해고노동자들이 '경인지역 노동탄압 저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4월 11일 사민당-신사당-한사당이 기자회견에서 사민당 중심의 통합을 선언하였다. 종전의 일본전전공사가 'NTT'로 민영화되었다. 4월 12일: 청피노조원과 대학생 1천여 명은 경찰의 '제4차 청피노조 합법성 쟁취 및 노동운동 탄압저지 대회' 원천봉쇄에 항의하며 도심시위를 벌였다. 4월 13일: 북한 중앙인민위는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을 차수로, 오극렬 등 8명을 대장으로 임명했다. 4월 17일 '전국학생연합(이하 전학련)'이 발족되었다. 전학련 산하기구 '민족통일 민주쟁취 민중해방투쟁위원회(이하 삼민투위)'가 발족되었다. 4월 18일: 서울지법은 미혼 전직 여성직장인 이경숙의 교통사고 손배소송 재판에서 '여성 직장인의 정년은 25세'라고 판결해 파문이 일었다. 4월 19일: 전국 56개대생 2만 6천여 명이 전학련 주최 '4.19 혁명 25주년 행사' 후 학교 안팤에서 시위를 벌였다. 4월 20일 전국 38개 YMCA 지부는 '외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자구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 한성대입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4월 22일: 기독교농민회는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 농축산물 수입개방요구 규탄집회'를 열었다. 4월 23일: 전두환 대통령은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4월 24일: 중공-인도네시아 양국이 단교 18년만에 공식회담을 열었다. 4월 30일: 한국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가 MBC 청룡과의 인천 홈경기에서 최계훈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하여 지긋지긋한 18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바로 그 시각... 다음 날인 5월 1일 청보 핀토스가 삼미 슈퍼스타즈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지만 리그 참여는 6월 29일 후기리그 개막전부터 했다. 5월 1일 노동자/학생 8백여 명이 '국제노동절'을 맞이해 서울 영등포 로터리에서 노학연대 가두 시위를 벌였다. 전남사회운동협의회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의 기록을 담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를 출간하였다. 집필자는 당시 광주에 기거하고 있던 황석영. 5월 2일: MBC 수사실화극 <수사반장 이 종영 7개월만에 다시 전파를 탔다. 5월 3일 문공부와 경찰은 이념서적 및 유인물 합동단속을 실시해 대학가 서점과 출판사 등 8곳을 수색했다. 후야오방 중공 당총서기가 북한을 방문했다. '부산민주시민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아에로플로트 8381편 공중충돌 사고가 발생하여 2대의 기체 탑승자 총 198명이 사망하였다. 5월 4일: 국내 최초의 진보 불교운동단체 '민중불교운동연합(이하 민불련)'이 결성되었다. 5월 7일 서울대 삼민투가 결성되었다. 청년 170명이 광주시내 파출소 3개소를 습격했다. 5월 8일 일본 경찰은 지문채취를 거부한 재일교포 이상호를 구속했다. 오리엔트가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9일: 상일가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10일: '국어순화추진회'가 설립되었다. 5월 11일: 육상선수 장재근이 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 7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5월 16일 민통련 간부 및 회원 40여 명은 광주항쟁 관련 성명서를 발표한 뒤 분도회관에서 농성에 돌입하였다. 북-중 양국은 압록강/두만강 수자원공동개발에 합의했다. 5월 17일 전국 80개대생 3만 8천여 명이 '광주사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개최했다. 일조각 사장 한만년 등 출판계 인사 40명은 서적 단속에 항의하며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5월 20일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단절되었던 미-소 고위급 무역회담이 재개되었다. 실천문학사가 <민중교육 을 창간하였다. 5월 22일: 북한측은 UN의 남북한 교차승인 반대 의사를 밝혔다. 5월 23일: 서울대 등 5개대생 73명이 서울미문화원 점거 후 광주항쟁에 대한 미국의 책임 인정 및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5월 26일: 대학생 73명 전원이 서울 미문화원 농성을 해제했다. 5월 27일: 북한 조선적십자회 대표단 84명이 남북적십자회담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도착했다. 5월 28일: 상공부는 대형 컬러TV, 전기밥솥, 밍크코트 등 235개 품목의 수입자유화를 발표하였다. 5월 29일 경찰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의 집필자 황석영을 연행하였다. 코나미가 <그라디우스 를 일본에 발매했다. 벨기에 헤이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리버풀-유벤투스 간 유러피언컵 결승전 경기 도중 양팀 팬들 간에 난투극이 발생해 39명이 죽고 434명이 다쳤다.(헤이젤 참사) 5월 30일 신민당은 '5.18 광주사태 진상조사를 위한 국정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서울 여의도에 '63빌딩'이 완공되었다. 5월 31일 신민당은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공해문제성직자협의회가 발족되었다. 6월 중: 지하조직인 '마르크스-레닌주의당(이하 ML당)'이 결성되었다. 6월 1일 국회 본회의는 통일헌법 제정문제 협의 등을 담은 대북회신을 채택하였다. 이철 신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장에서 '민족동질성 회복을 통한 민족통일' 발언을 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구로지역노조민주화추진연합(이하 구민련)이 발족되었다. 상공부는 화장품 등 65개 품목의 수입자유화를 발표했다. 페루의 좌익정당 '민중아메리카 중도좌익혁명동맹' 대표 알란 가르시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6월 4일: 인천 한일스텐레스 노조원 2백여 명이 사측의 폐업 위협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6월 6일 신민당 문정수 의원이 밝힌 1981년 광주시 통계연보 중 1980년 6월 사망자수 2,627명이 쟁점화되었다. 영국령 홍콩 은행 '오버시즈 트러스트 뱅크'는 급작스러운 부실채권 문제 등으로 도산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6월 7일: 전학련은 이날 서울대에서 '광주항쟁 및 군부독재에 대한 범국민 자유토론회'를 열었다. 6월 8일 검찰은 압수대상 도서 280종 중 <옥중서신(김대중 저) 등 78종을 해금시켰다. 경찰은 전학련 의장 김민석을 연행했다. 6월 10일: 정부는 부실기업 주거래 은행에 연 3% 한국은행 특별융자를 지원키로 했다. 6월 12일: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되었다. 6월 13일: 국내 최초의 산재근로자 휴양소 '화성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6월 14일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가 솅겐 조약을 체결하였다. 재무부는 외국인 투자제한업종 수를 현행 339개에서 206개로 축소했다. 레바논 시아파 이슬람교 테러집단이 아테네발 로마행 TWA 847편 여객기를 납치해 이스라엘에 수감중인 동료들의 석방을 요구했다.(TWA 847편 공중납치 사건) 6월 15일: 민언협이 <말 지를 창간했다. 6월 22일 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김준용을 비롯한 노조 간부 세 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서울신문사가 <스포츠서울 을 창간하였다. 6월 23일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이 일어나 탑승인원 328명이 전원 사망하였다. 대우어패럴, 효성물산, 가리봉전자, 선일섬유 4개 노조가 동맹 파업을 결의하였다. 6월 24일 전경련 등을 주축으로 한 '경제법령정비민간협의회'가 발족되었다. 대우어패럴, 효성물산, 가리봉전자, 선일섬유 등 구로공단 기업노조들이 연대해 동맹파업을 벌였다.(구로동맹파업) 6월 25일 세진전자, 남성전기, 로옴코리아 등지의 노동자 6백여 명이 구로동맹파업을 지지하며 농성을 벌였다. 서울 여의도고 교장은 <민중교육 지의 불온성을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제보했다. 충북대박물관 학술조사단은 충북 단양에서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2만여 점을 발굴해냈다. 6월 28일 보사부는 국내에서 미국인 에이즈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언협이 낸 <말 창간호를 압수했다. 6월 29일 치안본부는 서울대 등 9개 대학 캠퍼스에 경찰력 467명을 투입해 학생 66명을 연행하고 화염병 등 8만여 점을 압수했다. 대우어패럴, 부흥사 노조 농성이 비노조 사원들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전국 110개 4년제 대학들이 문교부의 지시로 학생회관 등 자체비상점검을 실시했다. 박배근 치안본부장은 "앞으로는 학교의 요청 없이도 공권력을 투입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6월 30일: 서울대 인문대 국문학과 4년생 우수열이 서울 용산1가 17번지 철로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우수열 의문사 사건) 그러나 사건 16년 뒤 2001년에 의문사위는 사건 진정을 기각했다. 7월 2일: 서울대 등 3개 대학생 2백여 명은 노조 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구로공단에서 시위를 벌였다. 7월 3일: 제4차 한미경제협의회에서 미국은 한국의 금융/보험시장 개방을 강력히 요청했다. 7월 5일: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의장이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 제의를 수락하였다. 7월 8일 이날을 기준으로 중부지방 암소값이 76만원대로 폭락하였다. 대한마이크로전자 노조원 80여 명이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농성을 벌였다. 7월 9일: 북-불 양국이 합작건설한 고려호텔이 평양 창광거리에 준공되었다. 7월 10일 손제석 문교장관은 학원질서를 파괴하는 극렬 폭력사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구속학생부모협의회'가 결성되었다. 김녹영 국회부의장이 세상을 떠났다. 전국 낙농육우 농민 5백여 명이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농수산부 간부의 '85 낙농육우세미나' 불참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제15회 하계 데플림픽이 개최되었다. 덧붙여 대한민국 선수단이 처음으로 출전하였다. 소련에서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사고가 일어나 탑승인원 전원이 사망하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정박중인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 호(Rainbow Warrior)가 프랑스 정보기관 대외안보총국(DGSE)에 의해 격침되었다. 이 사건은 뉴질랜드와 프랑스 외교분쟁으로 확대되었다. 7월 11일 충북 음성군 농민들이 "소값 하락 보상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가두 농성을 벌였다. 문공부는 경북 영풍군 순흥면에서 발견된 5세기 말 신라 채색고분벽화를 공개하였다. 7월 12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 독립문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7월 13일: 전 세계 19억명이 시청한 대규모 록 페스티벌인 라이브 에이드가 개최되었다. 7월 15일 남북 양측은 판문점 적십자 실무회담에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을 9월 중에 교환키로 합의하였다. 이경숙 씨 사건을 계기로 6개 여성운동 단체가 '25세 여성 조기정년제 철폐를 위한 여성단체 연합회(이하 25세 여조회)'를 결성하였다. 7월 16일: 남농미술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7월 17일: 전두환 대통령은 제헌절 경축사에서 평화적 정권교체가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7월 18일 검찰은 전민련 삼민투위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전국 19개대생 86명 중 63명을 검거하고 56명을 구속했고, 이들 중 13명에 국보법을 적용시켰다. 영화제작사 (주)황기성사단이 설립되었다. 7월 19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 범어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7월 20일 이원홍 문공장관은 제2회 예총 전국대표자회의에서 일부 민중문화가 반체제 도구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중미술 전시회 '한국미술 20대 힘' 개최지인 서울 아랍문화회관을 수색해 출품작 110점 중 30여 점을 강제 철거하고 작가 19명을 연행했다.('힘'전 사태) 치안본부는 유인물 <깃발 제작과 관련하여 안병룡, 윤성주 등 민추위 간부 2명을 구속했다. 7월 21일: 민문협은 '힘'전 관련 작가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7월 22일 무크지 <민중교육 관련자 유상덕과 김진경 교사가 경찰에 연행되었다.(민중교육지 사건) 정부는 이현재 서울대 총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하고 박봉식 교수를 새 총장직에 임명하였다. 7월 23일 남북국회회담을 위한 제1차 예비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방미 중인 리센녠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간 핵 협력협정을 조입했다. 7월 25일 서울중부경찰서는 자실 월간지 <민족문학 5호에 배포금지 처분을 내렸다. 경향신문은 당일자 1판 기사에서 '학원안정법' 제정 추진 사실을 특종 기사로 보도했다. 안기부는 '학원안정법 추진' 특종보도를 실은 경향신문 1판 발행을 저지하고 이를 보도한 강신구 사회부장과 김지영 기자를 연행했다. 7월 31일 대구교도소 양심수 32명이 무더위 속 강제출역 및 집단배방에 항의하다 교도관들에 의해 집단으로 폭행당했다.(대구교도소 양심수 폭행사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1988 서울올림픽 분산개최를 요구하는 북한측의 요청을 거부하였다. 8월 1일 문인 401명이 <창작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학인 401인 선언 을 발표하였다. 신민당은 임시전당대회에서 이민우를 총재직에 선출하였다. 시흥군 과천면(현 과천시)이 안양통화권(0343)에서 벗어나 서울통화권(02)으로 편입되었다. 8월 2일 신민당은 임시전당대회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을 상임고문직에 추대하였다. 델타 항공 191편 추락 사고로 137명이 사망하였다. 8월 3일: 문공부는 혼천시계 등 과학문화재 3점을 국보로 지정하였다. 8월 5일: 민정당은 고위당정회합에서 '학원안정법'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학원안정법 파동의 씨앗이기도 했다. 8월 6일 대검 공안부는 <깃발 , <이화언론>, 민중민주화운동탄압대책위원회 관련자 9명을 구속하고 14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 KBS1에서 특별보도 프로그램 <민중교육, 당신의 자녀를 노린다 가 방영되었다. 자실과 민문협, 민언협은 <민중교육 지 사건 관련 성명을 발표하였다. (주)하명중영화제작소가 설립되었다. 8월 7일: 민주정의당은 '학원안정법' 시안을 공개했다. 8월 8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김영삼-김대중 양 김씨가 회담을 열어 학원안정법 제정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재야단체와 공동 투쟁키로 결정했다. 8월 9일: 안기부는 <민중교육 과 관련해 성동고 교사 윤재철을 연행했다. 8월 12일 문교부는 <민중교육 창간 관련교사 20명 중 10명 파면, 7명 사직 등의 징계조치를 내렸다. 민통련 등 39개 민주단체가 '학원안정법 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도쿄발 오사카행 JAL 123편 B747기가 일본 군마현 다카마가하라산에 추락해 탑승객 524명 중 520명이 숨졌다.(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8월 13일 민추협은 '학원안정법 반대 투쟁위원회'와 함께 학원안정법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민우 신민당 총재에게 학원안정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필리핀 야당은 헌법 위반, 중범죄, 독직, 해외 재산도피 등의 혐의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발의시켰다. 8월 15일 노동자 홍기일이 광주 금남로에서 <8.15를 맞이하는 뜨거움의 무등산이여 라는 전단을 뿌리며 분신을 감행했다. 이후 그는 7일 뒤 숨을 거두었다. 서울지역 12개 대학생들이 학원안정법 제정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성남지역 해고 노동자들이 '생존권 확보 투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총리 자격으로 직접 방문하여 참배를 강행하였다.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학원안정법 문제에 대해 전두환과 만나 영수회담을 맺었다. 8월 16일: 이만섭 국민당 총재는 학원안정법 문제에 대해 전두환과 만나 영수회담을 맺었으나 전날과 동일하게 조율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8월 17일 안병무와 김성식 등 대학교수 14명은 학원안정법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정부와 민정당은 긴급 당정회의를 열어 학원안정법의 입법을 보류하기로 결정하여 사실상 철회시켰다. <민중교육 지 관련자 김진경, 윤재철 교사, 송기원 실천문학사 주간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8월 19일: 서울시내 12개 대학생들은 청계천 일대에서 학원법 결사반대 야간 기습 가두시위를 강행했다. 8월 23일: 문공부는 <민중교육 을 낸 실천문화사를 등록 취소시켰다. 8월 24일: 중국 공군 경폭격기 일류신-28이 전북 이리시 신흥동 전북농조 간선수로에 불시착하였다. 8월 25일: 구로동맹파업을 계기로 '서울노동운동연합(이하 서노련)'이 결성되었다. 8월 27일: 남북적십자회담 9차 본회담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8월 29일: 신민당은 개헌추진운동을 전담할 '개헌추진본부'를 구성했다. 9월 1일: MBC는 보도특집 <학원에 뻗친 붉은 손길, 학원침투유학생간첩단 을 방영했다. 9월 3일: 대법원은 법률신문에 <인사유감 을 기고한 서태영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울산지방법원으로 발령시켰다. 9월 4일 민언협, 자실, 민문협 3개 단체가 언론기본법을 철폐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민통련 등 22개 단체가 소값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이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김수현 등 경관 5명에게 16일 간 물고문과 전기고문 등을 당했다. 칠레의 11개 야당이 군정 종식을 요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9월 5일: 서울시내 7개 대학생이 고려대에서 전학련/삼민투 재건대회를 열었다. 특히 철야농성을 한 이들은 다음날에 '범국민 시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9월 6일 신민당 의원 박찬종, 조순형과 민추협 간부 16명이 범국민 시국 대토론회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경찰 측은 고려대에 진입해 전학련 삼민투위원장 허인회를 연행/구속시켰다. 9월 7일 전태일기념관 현판식이 열렸다. <서노련신문 이 창간되었다. 9월 9일: 안기부와 보안사는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 합동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9월 10일 경찰은 국민 대토론회 현장 방문사건과 관련하여 신민당의 박찬종, 조순형 의원 등 13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남북한 공연예술단 선발대 5명이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하였다. 대한변협은 법관 인사 파동 관련해 유태흥 대법원장 사퇴 건의문을 대법원에 보냈다. 치안본부는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9월 11일: 대학 당국은 학원안정법 반대서명 교수 14명에 자중각서를 강요했다. 9월 13일 전국 10개대생 2,500여 명이 학원탄압 규탄 시위를 벌였다. 닌텐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를 일본에 발매했다. 9월 17일: 경원대생 송광영이 학원안정법 제정에 항의하며 분신을 감행하였다. 이후 그는 한달 뒤인 10월 21일에 숨을 거두었다. 9월 18일 서울시경은 민종덕 서노련 위원장을 집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미국 애플 사는 스티브 잡스를 CEO직에서 해임했다. 9월 19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9,500여 명이 숨졌다.(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9월 20일: 남북고향방문단이 서울과 평양에 각각 도착하였다. 9월 21일: 남북예술공연단이 서울 국립극장과 평양대극장에서 각각 공연하였다. 9월 22일 제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실시되었다. G5 국가 재무장관들이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달러화 가치를 40% 떨어뜨리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이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본은 금리를 2.5%까지 떨어뜨리게 되어, 그동안 불붙던 일본의 지가(토지 가격)상승이 폭발하게 된다. (플라자 합의) 그리고 6년 뒤 일본은 망했어요 9월 24일: 서울시내 6개대생 2천여 명이 연세대 신촌캠에서 '전학련 복구대회 및 민중민주주의를 위한 삼민투위 결성식'을 열고 시위를 벌였다. 9월 29일: 미국 ABC에서 <맥가이버 가 첫 전파를 탔다. 9월 30일: 대생기업은 서울 여의도에 '63빌딩'을 개장하였다. 10월 중: 노르웨이에서 와레즈 릴리즈 겸 데모씬 그룹 Razor 1911이 결성되었다. 면도날 초기에는 Razor 2992라는 명칭이었고 나중에 1911로 개명됨. 1911은 16진수로 777이라 쓸수 있다. 또한 초창기에는 IBM PC보다 코모도어 64/아미가 소프트웨어가 주로 크래킹 대상이었다. 10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전쟁억지력 확보'를 당부하였다. 이스라엘 공군이 튀니지에 있는 PLO 본부를 폭격해 156명의 사망자를 냈다.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 정치국-중앙인민위 연합회의는 제1부총리에 연형묵, 부총리 겸 경공업위원장에 안승학, 부총리 겸 무역위원장에 김복신, 사회안전부장에 백학림, 인민봉사위원장에 공진태 등을 각각 임명했다. 10월 2일: 중앙개발은 경기 용인자연농원에 국내 최초 다크라이드 기구 '지구마을'을 개장하였다 10월 2일: 미국 명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했다. 그는 에이즈로 사망한 최초의 스타였다. 10월 7일 경찰은 민통련 등 25개 재야 민주단체 간부들과 학생들을 가택 연금했다. 팔레스타인 특공대가 이탈리아 여객선 '아킬레라우로 호'를 지중해에서 납치해 동료 50명의 석방을 요구했다. 10월 8일: 서울지역 12개 대학생 2,500명과 지방 5개 대학생 900여 명, 전학련 남부지역평의회 소속 대학생 800여 명이 외채정권을 규탄하며 교내외에서 시위를 벌였다. 10월 10일 고려대생 1백여 명이 서울 이태원에서 “외채정권 타도” 및 “IMF/IBRD 총회 결사반대” 등을 외치며 횃불시위를 벌였다. 미국 하원 본회의는 한국 등 12개국의 섬유류 대외 수출을 규제하는 젠킨스법을 통과시켰다. 미 공군 전투기가 이탈리아 여객선 납치범이 탄 이집트 B737기를 요격해 범인들을 이탈리아 당국에 인도하였다. 10월 11일 제40차 IMF-IBRD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전학련은 IMF-IBRD 서울총회에 즈음해 '미국의 경제침략 규탄과 외채정권타도를 위한 범민중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12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평화적 정권교체 실현'을 표명했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가 태어났다고 발표하였다. 수배 중이던 서울대생 우종원 군의 변사체가 경부선 철로변에서 발견되었다.(우종원 의문사 사건) <게게게의 키타로 3기가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10월 13일 원로 문학평론가 백철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빨강머리 앤 애니판이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10월 17일 문익환 목사 등 재야인사 60여 명이 '민주화운동에 대한 고문수사 및 용공조작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충주 다목적댐이 준공되었다. 중앙일보사는 창사 25주년을 맞이해 '85타임캡슐'을 서울 남산 팔각정에 매설하였다. 이 캡슐은 2485년 개봉 예정이다. 10월 1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 양재역 및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 사당역 구간이 동시에 개통되었다. 10월 20일 부산 청사포 앞바다에 침투한 반잠수정을 격침시켜 북한 잠수복 3벌을 수거했다. 국내 최초로 냉동정자를 이용해 인공수정된 시험관 아기가 고려대학교 구병삼 교수팀에 의해 탄생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임신의 인공조작에 의한 사회적 논란을 야기시켰다. 10월 21일: 노신영 국무총리가 유엔 40주년 기념총회에서 한국 대표로서 처음으로 연설했다. 10월 23일: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대미수출 사진앨범에 덤핑 마진율을 64.81%로 최종 판정했다. 10월 29일 서울지검은 서울대 민추위원장 문용식 등 관련자 2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서울시내 6개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삼민통일헌법쟁취위원회'를 발족했다. 10월 31일: 법무부는 가정폭력범 5명에 대한 사형집행 허가를 발표하였다. 11월 3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1986 멕시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일본을 1-0으로 꺾어 32년만에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11월 4일 삼민투위 부위원장 김동일 등 4명이 '수입개방 반대'를 외치며 새마을운동 중앙본부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서울지역 7개 대학생 14명이 '수입개방요구 전면철회' 등을 요구하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전국 21개대생 4,100여 명이 학생의 날을 맞이해 수입개방 철회 및 노동악법 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파쇼헌법철폐투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KBS1에서 <가요무대 가 첫 전파를 탔다. 재야 인사 60여 명이 '고문 및 용공조작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고문공대위)'를 발족하였다. 11월 6일 '한국남극관측탐험대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콜롬비아 좌익 무장단체가 보고타 대법원을 점거했다. 11월 7일 기청협이 '반군부독재 민중민주헌법 쟁취 특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콜롬비아 정부군이 대법원 점거 중이던 무장 게릴라들을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60여 명이 사망했다. 11월 9일: 한국은행은 부실기업 특혜융자금이 그해 1월에서 9월까지 3조 6천 8백억 원에 이르렀다고 집계하였다. 11월 10일 프로권투선수 장정구가 WBA 라이트플라이급 8차 방어전에서 멕시코의 헤르만 토레스를 상대로 12라운드만에 꺾어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인천기독노동자총연맹'이 창립되었다. 11월 11일 고문공대위는 민추협 사무실에서 연합농성에 돌입하였다. 서울시립대 등 4개대생 9명이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상황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상황실 점거농성 사건) 11월 12일: 이 날 낮 2시 11분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11월 13일 전국 22개대 학생 1,500여 명이 전태일 열사 15주기를 맞이해 연합시위를 벌였다. 대전 제2국립묘지가 준공되었다. 콜롬비아에서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이 폭발해 2만여 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11월 14일: 신민당 당기위는 국회부의장에 출마한 조연하, 김옥선 의원을 당명불복종을 이유로 제명시켰다. 11월 15일: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3자가 신-구교도 간 분쟁해결을 위한 협정에 조인하였다. 11월 16일: 임인규 출판문화협회장은 한미출판협회 저작권협상에서 저작물 복제만 규제하고 번역물은 제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1월 18일: 서울시내 14개대생 185명이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본관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 점거농성 사건) 11월 19일: 레이건-고르비 간 미소정상회담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0일 민통련 등 23개 단체가 '민주헌법쟁취위원회(이하 민헌쟁위)'를 결성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을 북미지역에 출시하였다. 11월 21일 NCC 회장단 및 6개 소속단체 회원 500여 명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미국의 과도한 저작권 보호 요구에 반대하며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로 인해 재야인사 5명이 구속되었다. 서울시내 10개대생이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파쇼헌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교내 시위를 전개하였다. 11월 22일: '민족미술협의회(이하 민미협)'이 발족되었다. 11월 23일 이란 전문가회의는 호메이니 후계자로 호세인 알리 몬타제리를 선출하였다. 이집트항공 648편 B737기가 지중해 상공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에게 피랍된 후 몰타에 착륙했다. 11월 24일: 이집트 제777부대가 여객기 구출작전 도중 화물칸을 폭파하는 바람에 인질 등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11월 29일: 민정당은 조세감면규제법 등을 단독으로 기습 처리했다. 이에 신민당과 국민당 의원들이 무효를 주장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벌였다. 12월 1일: 금강개발산업이 서울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서울 1호점을 열었다. 서울 압구정 본점 개점보다 8년 앞선 1977년 8월 경남 울산시(현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본사 앞에 현대쇼핑센터(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를 개점해 운영한 역사가 있다. 파나마에서 열린 이베로-아메리카 국제기구(Organization of Ibero-American States)회의에서 1957년 기구 규정을 개정하고, 조직을 확대하였다. 12월 2일 민정당이 예산안 및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2분만에 단독으로 기습 처리했다. 신민당은 민정당의 예산안 통과 무효를 선언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호남지역연합 삼민투위 소속 대학생 9명이 광주 미국문화원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제2차 광주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12월 3일 제10차 남북적십자회담 본회담이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피스톨 박' 박종규 전 청와대 경호실장이 세상을 떠났다. 12월 4일 민추협은 개헌 추진운동의 일환으로 '1천만 명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백용현, 전명숙 등 감신대생 6명이 섬유노련 사무실을 점거해 <파쇼헌법 철폐하고 군부독재 타도하자 는 제하의 유인물을 뿌리며 농성을 벌였다. 12월 8일: 프로권투선수 유명우가 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미국의 조이 올리보를 꺾어 벨트를 지켜냈다. 12월 9일 보안사는 일본인 유학생 이바나 유타카를 간첩 혐의로 검거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무크지 <창작과비평 미등록 발행을 이유로 창작과비평사를 등록 취소시켰다. 과테말라 대통령 선거에서 기독교민주당 소속 후보 비니시오 세레소가 당선되면서 군부정권이 36년만에 종식되었다. 12월 11일: 필리핀 야당은 대통령 선거에 단일 후보를 내보내기로 합의하여 대통령 후보에 코라손 아키노, 부통령 후보에 살바도르 라우렐 전 상원의원을 선출했다. 12월 12일 동아일보사가 <과학동아 를 창간하였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북한측이 NPT에 정식 가입했다. 연세대학교 이원영 교수의 주재로 한국 최초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때 외국인으로부터 전파된 국내 감염자의 숫자가 추가로 있다는 것이 밝혀져 의학계에 충격을 주었다. 12월 13일: 한국보드세일링협회가 설립되었다. 12월 16일: 문교부는 1986년 3월 1일부로 고교 학도호국단 폐지 및 학생회 부활을 최종 확정하였다. 12월 19일 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가 민추위 사건 첫 공판에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받은 고문 사실을 폭로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게 모든 핵실험을 중지시키는 조건으로 소련의 핵 실험장을 공개하도록 제의했다. 12월 23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방소 중인 리펑 중국 부수상과 회담을 열어 양국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12월 26일: 황순원 등 지식인 2,853명이 <창비 등록취소 재고 건의문 에 서명하고 이를 문공부, 안기부,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12월 27일: 북한의 김일성은 1988 서울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안을 언급했다. 12월 28일 문교부는 <외래어표기법 개정안 을 확정/시행하였다. 치안본부는 8개 간첩단 1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 기독교-이슬람 양교 민병대 지도자들이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조인하였다. 12월 31일 유한열 등 의원 12명이 신민당을 탈퇴하면서 신민당은 국회 단독 소집권을 상실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한국형 전투장갑차 K-200 개발에 성공하였다.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의 배경연도. 남영동1985의 배경연도. 백 투 더 퓨쳐의 '현재' 연도. 왓치맨의 배경연도. 원작 기준으로 리처드 닉슨은 5선 대통령이고, 영화판에서는 3선 대통령이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2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6학년 시점인 1989년까지 이어진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반도체 칩을 노린 조선해방동맹이 선박을 탈취하려다 실패했다. 그리고 경찰이었던 주인공 사카모토 마사유키의 아버지인 사카모토 마사오가 이 사건 당시 조선해방동맹에 가담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소련군이 에버론을 침공하지만, NATO군의 작전으로 재탈환된다. - ARMA: 콜드 워 어썰트 FNaF: TSE에서 다섯 아이 사건이 발생한다. 1월 3일 - 윰댕: 現 유튜브 크리에이터 1월 4일 정성룡: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호리우치 마사토: 일본의 작사 1월 5일 윤소이: 대한민국의 배우 허각: 대한민국의 가수 허공: 대한민국의 가수 1월 6일 - 서효림: 대한민국의 배우 1월 7일 - 신다은: 대한민국의 배우 1월 9일 홍대광: 한국의 가수 후안프란: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12일 - 샤인: 한국계 미국인 쌍둥이 듀오 1월 14일 - 배정화: 한국의 배우 1월 15일 - 클라라: 한국의 배우 1월 16일 이민기: 한국의 배우 파블로 사발레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월 17일 강인: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前 멤버 최성원: 대한민국의 배우. 본명 최민우 코사카 리유: 일본의 가수 1월 18일 현우: 대한민국의 배우 리카르도 몬톨리보: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월 19일 - 이시카와 리카: 일본의 연예인, 모닝구 무스메 전 멤버 1월 20일 - 이노우에 마리나: 일본의 성우 1월 21일 사샤 피보바로바: 러시아의 패션모델 우규민: 한국의 야구 선수 하라 유미: 일본의 성우 1월 22일 - 나가타 아키라: 일본의 남성 아이돌 그룹 RUN&GUN의 최장신/최고령 멤버 1월 23일 둥팡줘: 중국의 축구선수 산이(정산): 한국의 래퍼 1월 25일 수현: 대한민국의 배우 이유리: 대한민국의 성우 JJK: 대한민국의 가수, 래퍼 1월 26일 - nao: 일본의 가수, fripSide의 1대 보컬 1월 28일 장진용: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미야마 아야: 일본의 여자 축구선수 1월 29일 - 더 콰이엇(신동갑) : 1LLIONAIRE RECORDS의 래퍼 2월 1일 - 정정호: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2월 2일 제시카 크리본: 호주의 모델 키리야마 렌: 일본의 배우 2월 3일 - 한승엽: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2월 5일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2월 8일 - 서유리: 대한민국의 성우 2월 9일 오재원: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이현승: 한국의 기상캐스터 서지훈: 한국의 프로게이머 2월 10일 - 이소영: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13일 곽지민: 대한민국의 배우(본명 곽선희) 박기웅: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4일 - 이해리: 대한민국의 가수, 다비치의 멤버 2월 16일 - 홍텐: 대한민국의 비보이 2월 18일 박성훈: 대한민국의 배우 송재림: 대한민국의 배우 2월 19일 - 김현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슈퍼스타K 출연자 2월 21일 - 윤주희 :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2일 - 코우사카 아츠시: 일본의 성우 2월 23일 - 아키타 카즈에: 일본의 가수 2월 26일 후지모토 미키: 일본의 가수 페르난도 요렌테: 스페인의 축구 선수 2월 27일 - 서현진: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8일 - 지에구: 브라질의 축구 선수 3월 1일 - 남찬섭: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3일 -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비정상회담 출연자 3월 5일 마츠야마 켄이치: 일본의 배우 박솔: 한국의 뮤지션, 밴드 솔루션스의 멤버 이현진: 한국의 배우 3월 7일 - 윤승희: 한국의 성우 3월 8일 - 정대훈: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9일 - JM : 대한민국의 유튜버 3월 10일 안젤리카 테세이라: 브라질의 보디빌더 장도연: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3월 11일 - 이다지: 대한민국의 역사 강사 3월 12일 - 화나: 대한민국의 가수, 래퍼 3월 13일 - 에밀 허쉬: 미국의 배우 3월 15일 송창식: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이다희: 대한민국의 배우 3월 17일 - 오상준: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19일 - 서홍준: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0일 - 야마구치 사토시: 일본의 밴드 RADWIMPS의 멤버 3월 21일 - 김재호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3월 23일 - 이선우: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3월 24일 라나: 미국의 WWE 디바 아야세 하루카: 일본의 배우 3월 25일 - Mad Clown: 대한민국의 가수, 래퍼 3월 26일 김정모: 대한민국의 가수 키이라 나이틀리: 영국의 배우 3월 28일 장희영 : 대한민국의 가수, 前 가비엔제이 멤버 스즈키 아키코: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티브 만단다: 프랑스의 축구 선수 3월 29일 - 키지마 류이치: 일본의 성우 3월 31일 - 이준석: 대한민국의 정치인 4월 2일 - 이수지: 한국의 개그우먼 4월 3일 - 심우연: 한국의 축구선수 4월 4일 - 쿠와하라 아키라: 일본의 밴드 RADWIMPS의 멤버 4월 5일 - 차붐: 대한민국의 래퍼 4월 7일 - 벤 맥키: 미국의 가수, 이매진 드래곤즈의 멤버 4월 9일 - 야마시타 토모히사: 일본의 아이돌 가수 4월 10일 - 바크하드 압디: 소말리아, 미국의 배우 4월 12일 - 요시자와 히토미: 일본의 연예인, 모닝구 무스메 전 리더 4월 16일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 스웨덴의 축구선수 네이트 디아즈: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4월 17일 유민정 :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 임현주: MBC 아나운서 4월 18일 시마무라 유: 일본의 성우 우카시 파비안스키: 폴란드의 축구 선수 4월 19일 - 히라타 마나: 일본의 성우 4월 21일 - 이태성: 대한민국의 배우 4월 22일 - 박성훈: 한국의 프로게이머 4월 24일 - 나즈카 카오리: 일본의 성우 4월 30일 - 갤 가돗: 이스라엘 출신의 배우 5월 1일 - 한신: 대한민국의 성우 5월 2일 릴리 알렌: 영국의 가수 정주리: 한국의 코미디언 5월 3일 조정훈: 한국의 야구 선수 에세키엘 라베찌: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5월 4일 - 페르난지뉴: 브라질의 축구 선수 5월 5일 - 나카가와 쇼코: 일본의 아이돌 5월 6일 - 크리스 폴: NBA의 농구 선수 5월 7일 - 박설아: 동인팀 대인배들의 일러스트레이터, 프로 만화가 5월 8일 모창민: 한국의 야구선수 후지이 유키요: 일본의 성우 5월 11일 - 선우정아: 대한민국의 가수 5월 15일 - 김율: 한국의 성우 5월 16일 - 오쿠라 타다요시: 일본 아이돌 칸쟈니∞의 멤버 5월 17일 윤희상 : 한국의 야구선수 최대성 : 한국의 야구선수 5월 19일 나지완: 한국의 야구 선수 벨라 팔코니: 브라질의 피트니스 모델 5월 18일 - 알리야 유수포바: 카자흐스탄의 前 리듬체조 선수 5월 21일 - 서지수: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5월 24일 - 타케다 유스케: 일본의 밴드 RADWIMPS의 멤버 5월 25일 로만 레인즈: 미국의 WWE 프로레슬러 뎀바 바: 세네갈의 축구 선수 이삭: 대한민국의 가수 5월 27일 - 강형욱: 반려견 행동 전문가 5월 28일 - 캐리 멀리건: 영국의 배우 5월 29일 키라 그레이시: 브라질리안 주짓수,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이루기: 대한민국 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5월 31일 - 마츠자키 레이: 일본의 성우 6월 1일 정우람: 한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이탈리아의 야구 선수 6월 2일 - 사와시로 미유키: 일본의 성우 6월 3일 루카스 하렐: 미국 출신의 야구선수 우카시 피슈첵: 폴란드의 축구 선수 6월 4일 - 루카스 포돌스키: 폴란드 출신의 축구선수 6월 4일 DEKAKIN: 일본의 먹방 유튜버 아사리 료타: 일본의 성우 6월 7일 미야케 마리에: 일본의 성우 이희근: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6월 15일 - 영기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트로트 가수. 6월 17일 - 이현욱: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8일 - 정다혜 -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0일 정지원: 한국의 아나운서 아이부 사키: 일본의 영화배우 자리나 기지코바: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6월 21일 라나 델 레이: 미국의 가수 황목치승: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22일 - 박석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24일 - 배재민: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6월 26일 - 손은서: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8일 - 리야잔 우차쉬바: 러시아 국적의 리듬체조선수 6월 30일 마이클 펠프스: 미국의 수영선수 박리나: 대한민국의 성우 팻 벤디트: 미국의 야구선수 7월 1일 레아 세두: 프랑스의 배우, 모델 사쿠라이 노리오: 일본의 만화가 7월 5일 - 유재환: 대한민국의 장내아나운서 7월 5일 - 노다 요지로: 일본의 밴드 RADWIMPS의 멤버 7월 7일 서우: 대한민국의 배우 장희문: 대한민국의 성우 7월 9일 - 애슐리 영: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7월 10일 마리오 고메스: 독일의 축구 선수 박주영: 한국의 축구 선수 7월 11일 - 마에다 아키: 일본의 배우 7월 12일 - 나타샤 폴리: 러시아의 슈퍼모델 7월 13일 -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의 축구 선수 7월 14일 - 이광수: 한국의 배우 7월 15일 원성진: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이원희: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6일 장현: 대한민국의 가수, 써니힐의 전 멤버 히카사 요코: 일본의 성우 차예련 : 대한민국의 배우. 7월 17일 이정동: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오현택: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임훈: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9일 - 김선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7월 20일 - 김지성(야구):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개명 전 이름 김영관. 7월 22일 - 이동휘(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7월 26일 - 가엘 클리쉬: 프랑스의 축구 선수 7월 28일 - 마티외 드뷔시: 프랑스의 축구 선수 7월 29일 - 마망: 대한민국의 가수 7월 31일 장원준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조윤경: 한국의 아나운서 8월 1일 - 게가드 무사시: 네덜란드의 종합격투기선수 8월 4일 안토니오 발렌시아: 에콰도르의 축구선수 하승진: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8월 5일 신소율: 대한민국의 배우 살로몬 칼루: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 8월 7일 - 로이크 페랑: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9일 홍진영: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필리피 루이스: 브라질의 축구 선수 8월 12일 박권수: 한국의 前 야구선수 전민정: 한국의 전 배구선수 8월 17일 아오이 유우: 일본의 배우 최진행: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8일 강민호: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박노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양세형: 대한민국의 개그맨 8월 19일 - 르네 영: 캐나다의 방송 진행자 겸 WWE 디바 8월 20일 김초롱: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김용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알바로 네그레도: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24일 - 정순주: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8월 25일 - 임창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26일 - 이용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28일 - 장주희: 한국의 기상캐스터 8월 31일 고준희: 대한민국의 배우 정훈(축구선수):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한희: 대한민국의 변호사 9월 3일 미야시타 유우야: 일본 아이돌 그룹 RUN&GUN의 멤버 카지 유우키: 일본의 성우 9월 4일 윤석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라울 알비올: 스페인의 축구 선수 9월 9일 -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9월 10일 김혜성: 대한민국의 성우 로랑 코시엘니: 프랑스의 축구 선수 9월 11일 서상원: 대한민국의 모델 겸 운전기사, 경부선 고속도로 모델 한국도로공사 히키사카 리에: 일본의 성우 9월 17일 - 키타야마 히로미츠: 일본의 아이돌 Kis-My-Ft2의 멤버 9월 19일 르네 영: 캐나다의 방송 진행자 송중기: 대한민국의 배우 설정환: 대한민국의 배우 9월 23일 - 고토 마키: 일본의 가수 9월 28일 - 신동: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10월 1일 박상진: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아이바 히로키: 일본의 성우 10월 6일 강승현(야구선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신송이: 대한민국의 성우 10월 8일 - 브루노 마스: 미국의 가수 10월 9일 - L One: 러시아의 래퍼 10월 10일 최유화: 한국의 배우 t+pazolite: 일본의 작곡가. 10월 14일 - 디강: 브라질의 축구선수 10월 16일 - 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출연자 10월 17일 - 카를로스 곤잘레스: 베네수엘라 출신 야구선수 10월 18일 노미즈 이오리: 일본의 성우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쿠바 출신의 야구선수 10월 22일 NAKAJIN: 일본 유명 밴드 SEKAI NO OWARI의 멤버 김민솔 (레이싱 모델):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정인영: 한국의 前 아나운서 아키노 하나: 일본의 성우 10월 24일 개복어: 대한민국의 前 아프리카TV BJ, 카카오TV PD, 現 트위치 스트리머 웨인 루니: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10월 25일 박나래: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타카가키 아야히: 일본의 성우 10월 27일 - 홍인영: 한국의 배우 10월 31일 - 신성민: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1월 1일 - 타카하시 료: 일본의 작곡가,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11월 10일 -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11월 11일 - 레디: 대한민국의 래퍼 11월 14일 - 토마스 베르마엘렌: 벨기에의 축구 선수 11월 18일 - 이용진: 대한민국의 개그맨 11월 19일 - 액시스마이콜 : 리그 오브 레전드 BJ 11월 20일 - 남호연 :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1월 21일 김희원: 한국의 코미디언 노형욱: 한국의 배우 칼리 레이 젭슨: 캐나다의 가수 헤수스 나바스: 스페인의 축구선수 11월 22일 - 아사모아 기안: 가나의 축구선수 11월 23일 김미혜 (레이싱 모델):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빅토르 안: 한국 출신의 러시아 쇼트트랙선수(귀화 전 이름 안현수) 11월 24일 김꽃비: 한국의 배우 김현기: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1월 26일 - 김하영: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27일 김기리: 한국의 개그맨 박수진: 한국의 가수, 연예인 여주석: 한국의 개그맨, 범죄자 11월 30일 - 미야자키 아오이: 일본의 배우 12월 1일 - 자넬 모네: 미국의 가수, 배우 12월 2일 - 윤성영: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Homme', 現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12월 3일 - 아만다 사이프리드: 미국의 배우 12월 4일 - 김회성: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2월 5일 - 김준영: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12월 6일 토드 더피: 미국의 종합격투기선수 타이미: 대한민국의 여자 힙합가수 12월 7일 - 딘 앰브로스: 미국의 프로레슬러 12월 9일 쿠지락스: 일본의 상업지 작가 연제원: 한국의 웹툰 작가 12월 10일 닛타 에미: 일본의 성우 찰리 아담: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 12월 14일 -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 폴란드의 축구 선수 12월 16일 주다하: 한국의 레이싱 모델 한선수: 한국의 배구선수 12월 17일 - 권혁주: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12월 19일 이충성/리 타다나리: 한국계 일본인 축구선수 게리 케이힐: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2월 20일 -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 러시아의 배우 12월 24일 - 최영아: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12월 25일 - 나타나엘 데 소우자 산토스 주니오르: 브라질의 축구선수 12월 26일 - 아소 슈이치: 일본의 만화가 12월 27일 - 아딜 라미: 프랑스의 축구 선수 김다운: 이희진 부모 살인사건의 범죄자. 1월 1일: 카자오카 마리 - 화이트 앨범 2 1월 19일: 유정 - 치즈인더트랩(영화/드라마 동일) 1월 21일: 설지현 - 화이트데이 시리즈 2월 7일: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 파이널 판타지 7 2월 23일: 이쓰키 마모루 - 사혼곡 2: 사이렌 2월 28일: 존 코너 - 터미네이터 시리즈 3월 1일: 노자키 스미레 - 도키메키 메모리얼 2 3월 15일: 강사라 - 뷰티 인사이드(드라마) 4월 2일: 최건우 - 디지몬 세이버즈 4월 7일: 피탈리아 로페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4월 16일: 죠르노 죠바나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월 17일: 링컨 캠벨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5월 13일: 이치노세 코토미 - 클라나드 6월 8일: 트리쉬 우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 7월 14일: 여승아 - 검은방 1 7월 20일: 이부키 후코 - 클라나드 8월 5일: 백인호 - 치즈인더트랩(영화/드라마 동일) 8월 10일: 무나카타 미사오 - 태양의 묵시록 9월 1일: 스테판 제반니 - 데스노트/애니메이션 9월 6일: 행크 앤더슨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9월 9일: 후지바야시 쿄, 후지바야시 료 - 클라나드 9월 15일 제나 윌리터브 - 플러스 내 기억 속의 이름 크리스티나 워렌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9월 25일: 노무라 토모코(명자) - GTO 10월 9일: 미즈코시 모에 - 다카포 10월 29일: 아이자와 슈고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3rd 10월 30일: 오카자키 토모야 - 클라나드 11월 7일: 사기사와 미사키 - 다카포 11월 15일: 마에하라 시노부 - 러브히나 11월 21일: 아카기 리츠코 - 신세기 에반게리온 12월 8일: 카츠라기 미사토 - 신세기 에반게리온 일자 불명 GTO의 주 무대가 되는 3학년 4반 학생 대부분 강은희, 허민수 - 오 나의 귀신님 구해주, 손여리 - 이름 없는 여자 나츠키 에리 - 태양의 묵시록 데어데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박율혜 - 엄마와 딸 X2 박훈 - 또 오해영 문영래 - 복학왕, 노병가 시시오 가이 - 용자왕 가오가이가 아쿠아맨 - 영화 아쿠아맨 오즈 우라라 - 마법전대 마지렌쟈 유지민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 이누이 타쿠미 - 가면라이더 555 최신해 - 파워 디지몬 최산해의 누나. 최이슬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카미노기 소류, 바라시마 신고, 가란 시가타르 쿠라인 - 역전재판 시리즈 토마 놀슈타인 - 디지몬 세이버즈 판나코타 푸고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만, 작중 나이가 16세이다. 죠르노와 트리시의 작중 나이가 15세인 걸 감안하면, 생일이 4월 16일 이전이라는 것만 추측할 수 있다. 하애진, 라시현 - 뷰티풀 군바리 하치쿠지 마요이 - 이야기 시리즈 1월 3일 - 유용대: 전 현대경제일보(현 한국경제신문) 주필 1월 5일 최돈연: 대한민국의 원로 변호사 하종배: 전 국제신보 및 부산문화텔레비전방송(주) 사장 1월 7일 장덕진: 대한민국의 정치가 쥘 반도렌: 프랑스의 전 축구 감독 1월 13일 - 백낙준: 제5대 국회의장, 초대 연세대학교 이사장, 친일반민족행위자 1월 15일 - 한격만: 제4대 검찰총장, 전 대법관 1월 16일 기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재야 통일운동가 기세문의 아들 김성배: 대한민국의 국어학자 1월 19일 - 정헌조: 대한민국의 정치가 1월 20일 - 이선구: 전 경향신문 사회부장 1월 27일 - 김용주: (주)전방 창업주, 정치인 김무성의 부친. 1월 30일 - 진승록: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초대 학장 2월 3일 - 강웅기: 대한민국의 화학공학자 2월 14일 - 김의준: 대한민국의 정치가 2월 20일 이영춘: 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클라렌스 내쉬: 도날드 덕 목소리로 유명한 미국의 성우 2월 24일 안상홍: 하나님의교회 예수증인회 설립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아버지 하나님으로 유명하다. 이영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월 25일 - 전수진: 배화여자고등학교 제15대 교장이자 제8대 이사장 2월 26일 - 김난영: 대한민국의 탤런트, 방송작가 이남섭의 아내이다. 3월 2일 - 앤 백스터: 1950년대를 풍미한 미국의 미녀 배우 3월 7일 - 임홍빈: 전 충남대학교 대학원장 3월 8일 - 김용식: 대한민국의 원로 축구인 3월 9일 - 해리 캐터릭: 1960년대 에버튼의 전성기를 이끈 축구감독 3월 10일 - 콘스탄틴 체르넨코: 제5대 소련 공산당 서기장 3월 12일 - 유진 오먼디: 미국의 작곡가 3월 17일 - 이윤용: 대한민국의 정치가 3월 18일 - 이치조: 중요 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기능 보유자 3월 21일 - 마이클 레드그레이브: 영국의 배우 3월 28일 - 마르크 샤갈: 프랑스의 화가 3월 30일 - 카사키 시즈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 4월 7일 - 김지웅: 전 고려당 사장 4월 8일 - 김정두: 대한민국의 정치가 4월 10일 - 김좌겸: 대한민국의 외교관, 제5대 제1무임소 장관 4월 11일 - 엔베르 호자: 알바니아 공산정권 시절 초대 서기장 4월 12일 - 미야구치 세이지: 일본의 배우 4월 17일 유자명: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장학엽: 진로그룹 창업주 4월 21일 - 탕크레두 네베스: 브라질 군사정권 붕괴 이후 처음 당선된 민선 대통령 당선자. 그러나 취임을 앞두고 사망했다. 4월 22일 - 소 다케유키: 일본의 영문학자, 시인, 화가이자 덕혜옹주의 남편으로 알려진 인물 4월 25일 - 김대현: 동요 <자전거 를 만든 작곡가 5월 8일 - 김기진: 대한민국의 소설가, 시인 5월 9일 - 에드먼드 오브라이언: 미국의 배우 5월 13일 - 유판석: TC그룹 창업주 6월 8일 - 프리츠 켈러: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6월 9일 이균상: 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홍경모: 한국방송공사 초대 사장이자 전 문화공보부 차관 6월 10일 - 유형진: 제12대 대한교육연합회장, 한국대학농구연맹 전 회장 6월 11일 - 윤욱현: 전 금성통신 및 금성계전(현 LS산전) 사장 6월 12일 - 서윤성: 대한민국의 방송작가. 주로 반공 드라마를 제작했다. 6월 18일 - 이숙종: 성신여자대학교 설립자 6월 20일 - 윤병구: 대한민국의 정치가 6월 21일 최준문: 동아그룹 창업주 헥터 보야디: 이탈리아계 미국인 요리사이자 인스턴트 식품 메이커 'Chef Boyardee'의 창업주 6월 22일 - 강신명: 숭전대학교 4대 총장 6월 23일 - 김치영: 초대 전매청장 6월 27일 - 권중돈: 제10대 국방부 장관 6월 30일 - 정한경: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7월 5일 - 김규환: 대한민국의 언론인, 언론학자 7월 8일 - 이응준: 초대 육군참모총장 7월 9일 - 김충극: 전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장 7월 11일 - 조르주 베리에스트: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7월 13일 - 최영림: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7월 14일 - 여대영: 전 MBC 관현악단장 7월 15일 - 김대진: 대한민국의 정치가 7월 16일 최욱경: 대한민국의 여류 서양화가 하인리히 뵐: 독일의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7월 18일 - 박생광: 대한민국의 원로 동양화가 7월 22일 - 박동규: 제17대 재무부 장관 7월 24일 - 타코 하치로: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권투선수 7월 27일 - 아마치 시게루: 일본의 배우 7월 30일 전억재: 전 천우사 사장 조충훈: 제12대 전매청장, 제27대 재무부 차관 7월 31일 - 장덕희: 제25대 농수산부 차관 8월 2일 - 이남섭: 드라마 <여로 의 각본을 맡았던 방송작가 8월 8일 - 이한용: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8월 12일 이원영: 대한민국의 정치인, 언론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희생자 520명 나가노 하지무: 전 한신 타이거스 사장 사카모토 큐: 아시아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일본의 가수 우라카미 이쿠오: 전 하우스식품 사장 츠카하라 나카아키라: 오사카대학 대뇌생리학 교수 키타하라 요코: 다카라즈카 가극단 소속 연극배우 히모토 코린: 일본의 동인작가 8월 13일 이우식: 대한민국의 전 대법관 J. 윌라드 메리어트: 메리어트 호텔 창업주 8월 16일 - 톨디 게저: 헝가리의 전 축구감독 8월 22일 - 홍기일: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25일 - 서맨사 스미스: 미국의 평화운동가 8월 27일 - 배상욱: 제28대 체신부 장관, 전 삼성물산 사장 9월 10일 - 조크 스타인: 스코틀랜드의 축구인 9월 11일 - 나츠메 마사코: 일본의 배우 9월 12일 - 정상윤: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13일 - 김용우: 제6대 국방부 장관, 제11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9월 17일 - 서항석: 대한민국의 원로 연극인 9월 21일 손기업: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민후식: 해태그룹 공동 창업주 9월 25일 - 유봉영: 전 조선일보 부사장 9월 27일 - 오오토모 류타로: 일본의 배우 9월 28일 - 길재호: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가 9월 30일 - 시몬 시뇨레: 프랑스의 배우 10월 2일 - 록 허드슨: 미국의 배우 10월 5일 - 압두스 사타르: 방글라데시 8대 대통령 10월 6일 - 최경명: 봉산탈춤 기능 보유자 10월 8일 - 카를 치셰크: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 선수 10월 10일 오손 웰스: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 율 브리너: 미국의 배우 10월 11일 - 우종원: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0월 13일 백철: 대한민국의 문학평론가 카니에 에이지: 일본의 성우 10월 18일 - 다나카 쥰: 일본의 배우 10월 21일 - 송광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0월 22일 - 쉬스유: 중국의 군인. 10월 30일 - 김명운: 전 건국대학교 농과대학 학장 11월 2일 - 김익달: 학원사 및 학원밀알장학재단 설립자 11월 10일 엄이경: 동학농민운동 관련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생존한(향년 110세) 인물 스펜서 W. 킴볼: 제12대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회장 11월 14일 - 구웨이쥔: 전 중화민국 국무총리, 외교관. 11월 17일 - 론 놀: 전 크메르공화국 대통령 11월 21일 - 양명문: 대한민국의 시인 11월 24일 - 모리스 포돌로프: NBA 초대 총재 11월 28일 - 요제프 스미스티크: 오스트리아의 전 축구감독 11월 29일 - 김정호: 한국의 가수 12월 3일 박종규: 제2대 대통령경호실장 오상원: 한국의 소설가 12월 12일 앤 백스터: 미국의 여배우 12월 18일 - 토아케 히사오: 일본의 배우 12월 25일 데이브 진코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전담 캐스터 페르낭 아당: 벨기에의 축구선수 12월 26일 - 다이앤 포시: 미국의 여성 인류학자, 고릴라 보호운동가 12월 29일 문재린: 대한민국의 개신교 목사, 독립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부친. 추송웅: 대한민국의 탤런트, 연극배우, 추상미의 부친. 12월 31일 - 타치카와 스미토: 일본의 성악가 사카모토 마사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주인공 사카모토 마사유키의 아버지. 일자불명 닥터맨 - 초전자 바이오맨 김승진 김흥국 다만 1989년까지는 무명가수에 지나지 않았다. 1989년에 호랑나비를 발표하면서부터 스타덤에 올랐다. 높은음자리 다섯손가락 들국화 전인권 이혜리 건즈 앤 로지스 데이비드 해셀호프 메가데스 세이키마츠 셰일라 마지드 스쿨리 D 소년대 엘라 앤 더 보이즈 엘라 아미누딘 오냥코클럽 화이트 라이온 휘트니 휴스턴 LL 쿨 J PsyᆞS 김용 김의환 팽현숙 가모우 히로시 - <임기응변맨 강경옥 - <현재진행형 ing 데라사와 다이스케 - <이슈크 서영수 - <노총각 시리즈 손상헌 - <긴급구조대 출동 오경아 - <호수 이로마 이명신 - <몽마르뜨 언덕 이성운 - <새 신부에게 꽃다발을 이은홍 - <함께 하는 우리들 전후연 최영중 - <D.D.R. 선동열 이강돈 이순철 조지 웨아 호마리우 마누트 볼 마리오 엘리 마이클 애덤스 벤와 벤자민 빌 웨닝턴 스퍼드 웹 웨이먼 티스데일 자비에 맥대니얼 찰스 오클리 조 듀마스 존 배틀 존 콘칵 칼 말론 크리스 멀린 타이론 코빈 테리 포터 패트릭 유잉 핫로드 윌리엄스 AC 그린 이도희 지경희 김칠규 이만기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따낸 것은 1983년이지만 이 때는 경남대학교 학생 신분이었다. 현대중공업 코끼리 프로씨름단으로 입단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이 1985년의 일이다. 마이크 타이슨 이경연 김강남-김성남 형제 김성관 김정미 박찬숙 (1차 은퇴) 이미우 국산 조선왕조 오백년: 임진왜란 더빙 전격 Z작전 출동! 에어울프 깊고 푸른 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백 투 더 퓨쳐 폴리스 스토리 강시선생 예스 마담 한국 강병철과 삼태기 - 엄마에게 꾸중듣던 생각 고은희, 이정란 - 사랑해요 구창모 - 희나리, 문을 열어 김범룡 - 바람 바람 바람 김수철 - 젊은 그대, 내일, 별리 김수희 - 남행열차 김승덕 - 아베마리아 김원중 - 바위섬 나미 - 빙글빙글 들국화 -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 그대와, 세계로 가는 기차, 사노라면 마음과 마음 - 그대 먼 곳에 박영민 -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배따라기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아빠와 크레파스 설운도 - 나침반 송골매 - 하늘나라 우리 님 양희은 - 한계령 어우러기 - 밤에 피는 장미 오복 - J 그대는 윤시내 -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동원 - 이별노래 이선희 - 아! 옛날이여, 갈등, 나는 사랑에 빠졌어요 이진관 - 인생은 미완성 임병수 -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전영록 - 불티 정광태 - 김치 주제가, 짜라빠빠, 힘내라 힘 정수라 - 도시의 거리, 눈물의 의미 조덕배 - 나의 옛날이야기 조용필 - 어제 오늘 그리고, 그대여, 여행을 떠나요, 미지의 세계 주현미 - 비 내리는 영동교 최진희 - 사랑의 미로 한마음 - 말하고 싶어요 해바라기 - 모두가 사랑이예요, 어서 말을 해,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현이와 덕이 -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혜은이 - 열정, 파란 나라 해외 A-ha - Take On Me Angie Gold - Eat You Up 이듬해 일본의 오기노메 요코가 "ダンシングヒーロー"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2003년에는 양희승이 "화려한 싱글"로 리메이크했다. 2018년 오기노메 요코 버전을 다시 리메이크한 것이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George Benson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Lionel Richie - Say You, Say Me Stevie Wonder - Part Time Lover Madonna - Into The Groove Phil Colins - One More Night Run–D.M.C. - King of Rock U.S.A. for Africa - We Are The World 오냥코 클럽 - 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 나카모리 아키나 - 飾りじゃないのよ涙は TV판 국내 더빙 꼬마자동차 붕붕 천하무적 멍멍기사 비디오판 국내 더빙 지구방위군단XV 천하무적 가르비온 해외 기동전사 Z 건담 요괴 Q타로(제3작) 하이스쿨 기면조 더티 페어 단 - 김정빈 저.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저. 지리산 - 이병주 저. 영웅시대 - 이문열 저. 먼저 인간이 되어라~ - 김병조 가요무대 중학생 퀴즈 MBC 리포트 (1차) 월간 만화광장 여성조선: 창간 당시 제호는 <가정조선 . 현대자동차 포니엑셀/프레스토 스텔라 CXL 소나타 (Y1) RB600 에어로 고속버스(하이데크) 기아산업-아시아자동차 봉고타운 봉고 픽업 AM919 에어로 큐빅 대우자동차 BH120H 로얄슈퍼 농심 6월: 까만소 8월: 오징어집 10월: 소면 롯데제과 1월 24일: 뉴쥬시후레쉬, 뉴후레쉬민트, 뉴스피아민트 6월: 스크류바 8월 8일: 빅바, 미스터매너 12월 15일: 비엔나 동서식품 포스트 슈퍼크리스프 맥스웰하우스 쿨커피믹스 동서 보리차 애경산업 럭스로얄비누, 포인트비누 애경폰즈 폰즈 콜드크림/영양크림, 맛사지크림, 크린싱크림, 바세린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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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월드 시리즈
1985년 10월 19일에 시작해 27일 7차전으로 끝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월드 시리즈 경기. 미주리주 연고팀들간의 대결이었기 때문에 "Show-me Series" (미주리주의 별명이 'Show-me'이다) 또는 양 시를 잇는 도로인 'I-70의 승부'라고 불려지기도 했다. 1980년대의 로열스는 무려 10년 동안 6차례에 걸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비록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패하기는 했지만, 1980년에는 전통의 명가 뉴욕 양키스까지 수차례의 도전 끝에 물리치고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1985년의 로얄스는 에이스 브렛 세이버하겐의 눈부신 활약으로 91승 71패라는 성적으로 85년 시즌을 마감하고 동부지구 우승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ALCS에서 격돌했다. 초반 1승3패로 몰렸지만 내리 연승을 거둬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4대3 시리즈 스코어로 승리, 198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성적:32전 20승 6패 평균자책점 2.87 158탈삼진. 세인트루이스에서 104번째, 내셔널리그에서 94번째 시즌을 맞이한 카디널스는 그 해 신인왕으로 뽑힌 준족 빈스 콜먼과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한 윌리 맥기, 또 그라운드의 마법사로 불리는 수비의 신 아지 스미스가 포진해 내셔널리그를 평정하고 101승 61패로 뉴욕 메츠에 3게임 앞선 상황으로 시즌을 마친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NLCS를 6차전에서 마무리짓고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이 NLCS 역시 명작으로 유명한데 아지 스미스의 끝내기 홈런때 캐스터였던 잭 벅의 "Go crazy folks! Go crazy!"라고 외친 장면은 지금까지 야구중계 역사상 명언으로 기억된다. 1차전은 세인트루이스가 가져갔다. 존 튜더는 7안타에 1실점만을 하는 호투를 보여 카디널스의 3대 1 승리를 선사했다. 2차전은 로열스의 찰리 리브란트가 계속되는 포스트시즌의 불운아라는 사실을 다시금 입증하는 뼈아픈 경기였다. 2대 0으로 훌륭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던 리브란트는 갑자기 9회초에서 난조를 일으켜 무려 3점을 고스란히 카디널스에 헌납해주시는 대인배적 기질을 일으켜 4대 2로 다시 무릎을 꿇었다. 이후 하루 건너 뛰어 열린 3차전에서는 에이스 브렛 세이버하겐의 호투로 카디널스를 6대 1로 제압하고 시리즈 스코어 2대 1을 만든다. 이어 이튿날 열린 4차전에서는 1차전 선발 존 튜더가 다시 등판, 3대 0 완봉승을 거두고 3대 1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에 5차전에서 로열스가 반격, 6대 1의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를 3대 2로 좁혔다. 그러나 카디널스는 아직 유리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었고 이런 상태에서 문제의 6차전으로 돌입했다. 6차전에서 카디널스는 대니 콕스를 로얄스는 포스트시즌의 불운아 찰리 리브란트를 각각 등판시켰다. 이 6차전은 희대의 오심으로 얼룩진 경기로 유명한데, 이미 4회때 막장의 전조가 보였다. 4회말에 1루에 있던 프랭크 화이트가 도루를 시도했지만 명백하게 세이프로 보인 플레이를 아웃으로 선언해버리는 바람에 1대 0으로 앞서갈 기회를 놓치고 오히려 8회초, 카디널스가 브라이언 하퍼의 적시타로 1대 0으로 앞서게 됐다. 또다른 막장은 9회말에 일어났다. 마무리로 마운드에 등판한 신인 토드 워렐은 로열스의 선두타자 호세 오타를 맞이하고 오타의 바운드성 강한 타구를 1루수 잭 클락이 잡아 1루 커버에 들어선 워렐에게 토스했으나 1루심이었던 돈 덴킨저가 세이프로 선언한 것. 1991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커비 퍼켓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은 그 선수다. 후에 비디오 판독결과, 오타는 당연하게 아웃감이었으나 세이프로 처리한 것이었다. 당연히 카디널스 측은 어필했고 또 당연히(...) 그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다음 타자였던 스티브 발보니가 안타로 무사 1,2루의 상황에서 오닉스 콘셉시온이 스티브 발보니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서고 타자인 짐 선드버그가 첫 두 번의 번트실패를 한 뒤 세번째 번트는 투수앞으로 가져다대는 바람에 워렐이 2루주자 오타를 아웃시켜 1사 1,2루가 된 상황에서 로열스는 대타로 할 매크래를 내보내고 워렐의 제 2구를 포수였던 포터가 포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위 주자를 진루시켜 1사 2,3루로 만들었고 결국 카디널스 덕아웃에서 매크래를 고의사구로 거르라는 신호를 보내 1사 만루를 만든다. 로얄스는 다시 대타로 대인 오르지를 대타로 내보내고 워렐의 2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여 2대 1 역전승으로 경기를 7차전으로 끌고간다. 카디널스에게 있어서 이 6차전은 사상 최고의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 이전에 발보니가 파울 플라이를 쳤으나 1루수였던 잭 클락과 포수 대럴 포터의 콜 사인이 어긋나 놓쳐버리는 불상사까지 터졌다. 이것 역시 후일담이 기가 막힌데 당시 투수였던 토드 워렐과 포수였던 포터의 사인 미스였다는 것이었다. 포수였던 포터는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을 바로 고치기 위해 마스크에 손을 갖다댄 것이 워렐로 하여금 슬라이더를 요구하는 사인으로 오인하고 던진 슬라이더가 포터 옆으로 빠져나간 것이었다고. 내일은 없는 이 7차전에서 로열스는 에이스 브렛 세이버하겐을 내세웠고 이에 질세라 카디널스 역시 에이스 존 튜더를 내세웠다. 2회에 2점, 3회에 3점을 추가한 로열스는 5회말에서 무려 6득점을 하면서 카디널스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뭉개버렸다. 브렛 세이버하겐은 5안타 무실점으로 카디널스를 완벽하게 틀어막아 로열스는 창단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다. 카디널스 선수들은 6차전의 후유증이 컸던 까닭에 7차전에선 거의 될대로 돼라!!식의 플레이를 남발했고 특히 허조그 감독은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는 탓에 주심이던 덴킨저에게 툭하면 고함을 질러대는 등 평정심을 잃은 상태였다. 심지어 당시 카디널스의 선발이었던 존 튜더는 강판되어 덕아웃으로 들어와서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벽을 손으로 분질러 손을 상해하는 자해까지 했을만큼 엉망진창이었다. 6차전에서 브렛 세이버하겐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산기가 임박한 아내에게 짧막한 사랑의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고 그가 7차전에 등판했을 때는 한 아들의 아버지가 됐다. 그리고 현재는 손주까지 봤다. 로열스는 이 해에 2번이나 벼랑끝에 몰린 상황에서 (3대 1의 상황) 내리 3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에 성공한 팀으로 기록을 올렸다. 그리고 월드 시리즈 7전 포맷이 2-3-2로 바뀐 1924년 이후 최초로 첫 두 게임을 홈에서 내준 뒤에 승리한 팀으로도 기록을 올렸는데 이듬해 뉴욕 메츠가 그 기록을 이어받는다. 패패승패승승승. 이 해의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 시리즈의 승패순서가 정확히 일치한다. 양대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 시리즈를 통틀어서 이 승패순서는 단 세 번 나왔는데, 그 중 두 번을 캔자스시티가 올린 셈.(나머지 한 번은 1958년 월드 시리즈에서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우승한 양키스이다.) 이 해부터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가 5전 3선승에서 7전 4선승제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서고도 5~7차전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모두 패하면서 첫 월드 시리즈 진출은 1992년에 이루게 된다. 카디널스는 이 해의 월드 시리즈에서 수치스러운 기록을 남겼는데 .185라는 월드시리즈 최저 타율의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 기록은 16년 뒤, 어느 무시무시한 제국에 의해 깨어진다(.183(...)). 6차전의 원흉(카디널스의 입장에서)이었던 돈 덴킨저 심판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심판진 로테이션상 7차전에서는 구심을 맡았는데 화이티 허조그 감독은 약간 또라이 기질이 있었던 호아킨 안두하르를 등판시켰다. 안두하르는 덴킨저 구심의 볼판정에 툭하면 위협적인 언사와 몸짓으로 덴킨저를 도발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퇴장당하는 사고를 저질렀는데 경기후 "그 빌어먹을 ㅆㅂ놈이 제대로 심판만 봤어도 여기까진 안왔다!"고 까자 덴킨저는 "댁님들이 .185를 쳐대지 않았음 여기까지 안왔을 거임"이라고 맞대응, 후일담에 화이티 허조그 감독이 6차전의 복수차 내보낸 것이라는 말도 있다. 다 이겼던 경기를 졌다는 분함을 이기지 못한 카디널스는 원정팀 화장실의 변기를 방망이로 때려 손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범인은 바로 안두하르였다. 아울러 덴킨저 심판은 월드시리즈 이후 살해협박같은 인신공격성 편지를 받는 등 집중 표적이 되었는데 자신도 이후에야 오심을 내린것을 알았다고. 월드 시리즈가 시작하기전 카디널스는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대참사를 겪는데 바로 신인이자 1번타자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던 빈스 콜맨을 부상으로 잃은 것. 이 과정이 참 기가 막힌 것이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이었는데 당시 경기가 열릴 세인트루이스에 비가 내려 경기요원들이 방수포를 깔아놓는 과정에서 일어났다는 것이다. 당시 카디널스는 자동 방수포 포장기계가 있어 자동으로 방수포가 깔리고 있는 중이었다. 당시 빈스 콜맨은 팀동료였던 테리 펜들턴과 담소중이었는데 우연하게 방수포 기계가 자신들을 향해 오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콜맨이 동료인 펜들턴을 구해내고 자신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이 부상으로 콜맨은 월드 시리즈를 결장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게 연쇄반응을 일으켜 카디널스는 1번타자로 윌리 맥기를 세웠으나... 이 해 이후 로열스는 무려 29년동안 포스트시즌과 인연이 없었다. 필리스가 34년 연속, 컵스가 38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할 때는 양 리그 1위만 가을야구를 하던 때이므로 어떤 면에서는 로열스의 기록이 더 치욕스러운 기록이다. 시간은 흘러 29년 뒤, 로열스는 2014 포스트 시즌에서 8연승(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디비전 시리즈 3연승-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연승, 2014년 10월 15일)을 거두며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985년 월드 시리즈의 3연승을 포함하면 포스트 시즌 11연승 중.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다투고 있어 양팀 팬덤은 29년만에 월드시리즈 리매치를 은근히 기대했으나 결국 자이언츠가 NLCS 시리즈 전적 4-1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무산됐다. 참고로 이 해 일본과 한국에서도 창단 첫 우승이 나왔다.한신 타이거스가 양대리그 창설 35년 만에 첫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뤄냈으며,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야구 티켓을 독점하며 통합우승을 거두었다. 그 85동기는 나란히 90년대까지 우승을 못하다가 삼성은 2002년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로열스는 2015년에 성공했다. 심지어 같은 85동기인 삼성이 13코시에서 이해 월시와 같은 패패승패승승승으로 우승했다. 한신만 No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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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이후 첫 우승이자 역대 최고 승률 우승으로, 이 해에는 규정상 전반기와 후반기를 모두 1위로 마쳐서 한국시리즈 없이 우승이 확정되었다. KBO가 포스트시즌 규칙을 어떠한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더라도 한국시리즈를 생략할 가능성은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유형의 우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삼성 라이온즈는 시즌 최고 승률인 0.706을 기록했다. 시즌 전 스프링캠프를 당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훈련지였던 베로비치에서 가졌고, 다저스와 경기도 가졌었는데 이때의 경험이 통합우승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1984년에 져주기 경기의 폐해를 경험한 KBO는 1985년 시즌에 앞서 규칙을 개정하게 된다. 1) 연간 승률 1위팀이 전기리그 혹은 후기리그 한쪽만 제패하고 다른 기 리그의 우승팀과 연간 승률 2위팀이 다를 경우에는 그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한국시리즈 진출. 2) 연간 승률 1위팀과 2위팀이 각각 전, 후기리그를 우승하는 경우 두 팀끼리 한국시리즈. 3) 1984년의 OB 베어스처럼 연간 승률 1위팀이 전후기리그 어느 쪽도 우승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는 연간 승률 1위팀이 한국시리즈에 자동 진출하고 전, 후기리그 우승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한국시리즈에 진출. 4) 한 팀이 전후기 모두 우승하는 경우 포스트시즌 없이 시즌 우승팀으로 인정. 이렇게 새로운 규칙으로 바꾸어서 져주기 경기 사태를 방지하고자 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한 팀이 전, 후기리그를 모두 제패할 경우 한국시리즈 없이 해당 팀을 우승팀으로 결정한다는 규정을 남겨놨다는 점이다. 이는 리그가 출범한 1982년부터 존재하던 규정인데, 예나 지금이나 포스트시즌 흥행에 민감한 KBO가 애초에 이런 룰을 왜 만들었는지 의문. 1985년 프로야구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로 나누어 전년도보다 10경기 늘어난 55경기씩 총 110경기를 치렀다. 때문에 한국시리즈는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맞붙어 승부를 겨뤘다. 그런데 1984년 한국시리즈 때 최동원 하나를 못 이겨 우승을 놓친 삼성 라이온즈가 1985년 전기리그와 후기리그를 모두 휩쓸게 되자 룰상 삼성 한 팀 빼고 전멸하게 되면서 경기할 방법이 없으니 플레이오프는 물론, 한국시리즈마저 소멸됐다. 이 사례는 김시진과 김일융 2명이 나란히 25승씩 50승을 합작했던 1985년 삼성 라이온즈가 완전 우승을 달성했던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1985년에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아 낭패를 보게 된 KBO는 결국 1년 만에 다음해 한국시리즈에서 규칙을 바꾸게 된다. 본래 전기에 우승한 팀은 후기에는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염두하는 쪽으로 선회를 했는데 삼성이 이 불문율을 깬 것. 이 때 삼성은 한국시리즈 규정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제안을 내놓는데 다름아닌 플레이오프 4강으로 치르는 것을 내놓았다. 사실 당시의 전력으로 볼 때 삼성은 4강에는 들 수 있는 실력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 야구팬 모두가 한국시리즈 우승이 진정한 우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우승은 KBO 역사에서 철저히 무시당하게 된다. 2002년 우승할때까지 모두가 삼성이 우승기록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1985년의 우승은 사실상 한국시리즈 없는 반쪽 우승으로 취급되었다. 따라서 삼성도 모두가 인정하는 제대로 된 우승을 원하였고, 2002년 우승할때까지 절치부심 하게 된다. 나중에 정규리그 우승의 가치가 상승하며 그나마 재평가 되었던 적도 있지만 오랜기간 1985년의 우승은 논외로 철저히 무시받게 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통합우승도 엄연히 KBO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우승이라는 것이다. 삼성이 규정을 만든 것도 바꾼 것도 아니고 그냥 매경기 최선을 다해서 규정대로 우승을 인정 받았으니 문제는 전혀 없다.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종 순위 1위 ≠ 우승인 경우는 세 차례 있다. 2019-20 KBL의 원주 DB 프로미, 2019-20 V-리그 남자부의 서울 우리카드 위비, 여자부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 세 차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었고 끝내 재개되지 못한 결과다. 80-90년대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으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하면서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이전까지는 타 팀팬들로부터 우승 한 번도 못한 팀이 무슨 명문이냐는 조롱과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또, KBO 회의 등에서 삼성이 의견을 내면 다른 구단들이 우승 한번 못 해본 구단이 설친다며 면박을 당했다는 카더라도 있었다. 모두가 인정을 안하는 우승이였기에 삼성 내부에서도 이 우승은 곧 없는 취급을 받게 된다. 이후 삼성은 2001년까지 해태에 3번이나 호구잡히고 준우승 횟수는 1986년부터 이때까지 5회였다. 또한 1999년의 참사 및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실점의 피해자가 되는 등 전형적인 콩라인이 되었다. 그렇게 17년이 지난 후에야 드디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어냈다. 이 우승때도 전국민이 삼성의 첫 우승으로 알고 있었으며 모두가 그렇게 말하였으며 1985년의 우승은 언급도 되지 못하였다. 당연히 삼성구단도 1985년 우승을 번외로 취급하였다. 이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여서 이만수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 한 것이 은퇴할 때까지 큰 한으로 남아있었다고 하며. 양준혁은 2002년에 와서야 삼성이 진정으로 우승을 맛봤다는 논지의 말을 남긴적도 있었다. 사실 한국시리즈 기준으로만 보면 삼성의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은 원년 창단 멤버 구단들 가운데서 가장 늦은 우승이다. 2001년 한국시리즈 4차전(vs 두산) 3회 12실점 그래서 2002년 우승 당시에도 캐스터나, 해설진들은 모두 첫 우승이라고 했을 정도로 1985년 우승은 철저하게 묻혀 있었으며, 이것은 2005년에야 캐치프레이즈에서 V3를 언급하면서 정식으로 우승을 인정했다. 사실 1982년 당시 OB 베어스가 이렇게 우승하려고 했다. 그러나 삼성은 OB전 2연승을 추가하며 후기 우승은 삼성으로 확정되면서 나가리. 그리고 1984년 삼성도 전기리그를 우승한 뒤 후기리그까지 제패해 한국시리즈를 없애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상대 고르기로 선회했는데 그 대가는 망했어요...... 해외 사례로는 전후기리그 제도를 KBO보다 먼저 채용했던(1973~1982) 퍼시픽리그에서도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바로 1970년대 퍼시픽리그 최강호팀 한큐 브레이브스가 1976, 1978년 전후기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를 취소시켜 버린 바 있다. 물론 이때는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만 취소되는 거지 일본시리즈 자체가 취소되는 게 전혀 아니니 문제될 게 없었다. 그러나 퍼시픽리그는 가뜩이나 흥행도 안되는데 플레이오프까지 취소되어서 죽을 맛이었을 테지만. 이 당시 제도는 전후기 우승팀이 5전 3선승제로 맞붙어서 우승팀이 퍼시픽리그 우승팀이 되고 일본시리즈로 진출하는 제도였다. 참고로 개최구장은 1~2차전은 전기 우승팀, 3~5차전은 후기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개최하는 제도였다. 통합 우승이 나오고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게 되면서 얼핏 보면 준우승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985년 준우승 팀은 통합 및 후기 2위를 달성했던 롯데 자이언츠로 기록되었다. 이 때가 롯데의 첫 준우승이다. 아직도 많은 롯데팬들이 1995년 OB에게 한국시리즈에게 3-4로 석패할 때를 첫 번째 준우승이라고 알고 있으나, 잘못된 것이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은 아니나 준우승은 준우승이다. 또한 전년도 준우승팀이 전년 우승팀을 2위로 내리고 우승한 최초의 시즌이다. 이 일은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일어났다. 그러나 기록상 한국시리즈 준우승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준우승 수상도 했다. 상단 사진에 나온 파란색, 흰색 유니폼이 미묘하게 청백전같은 느낌을 주긴 하지만 실제로는 각각 1985년도 당시의 원정경기, 홈경기 유니폼이다. 삼성이 롯데 원정경기에서 매직넘버를 지웠기에 구덕 야구장에서 시즌 우승이 확정된 유일한 시즌이다. 부산 롯데가 사직으로 옮긴 이후 역사까지 합쳐도 대구 삼성 외에는 부산에서 한국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 없다. 이건 솔직히 여기의 탓이 크다 이 해 삼성과 같은 해의 우승한 V1 동기로 한신 타이거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있다. 이 중 캔자스와 삼성은 다시 우승하는 데 성공했지만 한신은... 캔자스가 우승했던 1985년 월드 시리즈는 85동기인 삼성이 우승했던 2013년 한국시리즈랑 패패승패승승승 스코어가 똑같다. 야구 만화가 최훈이 기억하는 1985년의 삼성. 아래에 달린 코멘트는 각 선수들의 이미지를 4 글자에 맞춘 것이다. 원본은 김형준 칼럼 일단뛰어 이해창 : 언제나 어디론가 뛰고 있었다는 기억밖에 없다. 이번특화 허규옥 : 희한하게도 내야수 배대웅 천보성과 세트로 기억하고 있다. 타격머신 장효조 : 장효조는 항상 1루에 있다. 난교타자 이만수 : 공갈포라고 생각했었다. 난교 타자 아니다 교자타임 최훈이 과거 마구마구의 요청으로 특별 카툰을 그릴 당시 이만수의 기록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미지와 달리 교타자인데다 볼넷당 삼진갯수도 그 양준혁, 장효조보다 적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다. 아마 이만수에게 "난 교타자"라는 설명을 붙인 것은 이러한 감상에서 비롯된 듯 하다. 포스팅 주소 '난, 교타자' '교타자다' '교타자임' 등 평범한 표기가 얼마든지 가능했다는 점에서 노리고 썼다는 의심은 가능하다. 장타전문 박승호 : 장효조 이만수 잘 넘기고 박승호에게 맞는 일이 꽤 있었다. 류수타법 김성래 : 삼성 최고의 타자는 김성래라고 생각했다. 사이클링 이종두 : 무조건 3할 치는 줄 알았다. 삼루의빛 김용국 : 헬멧이 벗겨졌을 때의 임팩트는 무덤까지 가져갈 것 같다. 꽃남유격 정진호 : 얼마전 정진호 코치가 현역 시절엔 꽃남이었단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정작 정진호 코치의 현역 시절 기억은 없다. 원조노예 김시진 : 선동렬, 최동원보다 더 멋있었다. 삼색커브 김일융 : 김일륭: 공이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가는 걸 본 기억이 없다. (-) -그런데도 타자는 다 휘두르더라 당시에 김일륭이라 불렸던 것으로 추측된다. 불굴의지 황규봉 : 이선희와 언제나 세트. 아마 최훈이 언급하는건 원년인 1982년의 이선희를 뜻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82년 이후 이선희는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김유동에게 결승 만루홈런을 맞은 심리적 충격 때문이었는지 이듬해인 1983년부터 급격한 하향세를 탔으며 1985년에는 아예 MBC 청룡에서 뛰었다. 초대소방 권영호 : 눈이 나빠도 야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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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1986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13번째 FIFA 월드컵. 원래는 콜롬비아가 개최하려 했으나 1985년 11월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 폭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데다가 국내 치안 문제 및 경제난으로 개최를 포기하는 바람에 대신 멕시코가 16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월드컵이다. 사실 멕시코도 콜롬비아와 비슷한 이유로 경제 사정은 영 좋지 않았고 치안도 나빠졌지만 그래도 콜롬비아처럼 내전이 펼쳐지는 판이 아니었던데에다가 인프라는 그런대로 갖추어져 있기는 했다. 그래서 멕시코가 떠안게 된 것. 1985년에 멕시코 시티와 근교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고 경제적 피해또한 엄청났지만 외채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복구하는데 성공을 거두면서 대회자체는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허나 그와 별개로 이후의 멕시코도 사정이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점때문에 멕시코 내에서는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과 더불어서 씁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서독이 3:2로 패배하면서 준우승, 우승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1986년 5월 31일부터 1986년 6월 29일까지 24개 본선진출국가가 멕시코의 12개 경기장에서 52경기를 치렀다. 11개 도시에 12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고산지대가 많은, 특히 멕시코 시티부터가 고지인 지형적 특성상 많은 선수단이 적응훈련에 힘썼다. 또한 이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32년만에 본선에 진출한 대회이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생중계가 이루어진 대회인데 이탈리아-불가리아의 개막전과 한국팀의 경기, 그리고 서독-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물론 그 외 경기는 밤 시간에 여전히 녹화중계를 해줬다. 이전 대회까지는 모두 녹화중계였다. 멕시코시티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Estadio Azteca) 114,600명 수용. 개막전과 결승전. 멕시코시티 -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Estadio Olímpico Universitario) 72,212명 수용.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다. 과달라하라 - 에스타디오 할리스코(Estadio Jalisco) 66,193명 수용. 푸에블라 - 에스타디오 콰우테모크(Estadio Cuauhtémoc) 46,416명 수용. 산니콜라스데로스가르사 -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Estadio Universitario) 43,780명 수용. 케레타로 - 에스타디오 라 코레히도라(Estadio La Corregidora) 38,576명 수용. 몬테레이 - 에스타디오 테크놀로히코(Estadio Tecnológico) 33,805명 수용. 2017년 철거됨. 레온 - 에스타디오 누 캄프(Estadio Nou Camp) 30,531명 수용. 네사우알코요틀 - 에스타디오 네사 86(Estadio Neza 86) 34,536명 수용. 이라푸아토 - 에스타디오 세르지오 레온 차베스(Estadio Sergio León Chávez) 31,336명 수용. 사포판 - 에스타디오 트레스 데 마르소(Estadio Tres de Marzo) 30,015명 수용. 톨루카 -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Estadio Nemesio Díez) 32,612명 수용. 24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출전권 배당은 아래와 같았다. 이 때부터 아시아로부터 오세아니아의 출전권이 정식 분리되었다. 하지만 0.5장이라 예나 지금이나 출전하기 힘든건 매한가지. 하위 항목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지역예선 멕시코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사용된 엠블렘. 서 있는 석상에 비친 그림자가 축구공을 차기 위해 폼을 잡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로고의 세계지도에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아예없다.. 마스코트는 피케. 멕시코 전통의 모자 솜브레로를 쓴 매콤한 고추를 형상화했다. 월드컵 마스코트 중에서 식물을 형상화한 몇 안 되는 마스코트이다. AZTECA(아스테카). 아스텍의 이름을 딴 최초의 완전 인조가죽(합성수지) 공인구였다. 본 대회의 공식 주제가는 영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였던 스테파니 로렌스(Stephanie Lawrence)가 부른 A Special Kind of Hero이다. 곡 자체의 퀄리티는 괜찮지만 월드컵과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 주제가라기에는 좀 무겁고 장엄한 느낌이 들면서도 가수의 목소리 또한 경쾌하고 힘차기보다는 가늘고 잔잔한 느낌이라 월드컵 주제가로써는 인기가 별로 없었고, 노래가 명곡으로 재평가된 현재도 노래 자체가 너무 오래된 관계로 인지도는 별로 없는 편. 여담으로, 이 곡을 부른 스테파니 로렌스는 1949년생으로 당시에는 국제적으로 크게 알려진 편이 아니었지만 모국인 영국의 뮤지컬 바닥에서는 나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었고,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갑자기 2000년에 과음으로 인해 요절했다. 한편 공식 주제가는 아니지만 유명세는 더욱 뛰어난 곡 있는데 응원곡인 The Fans - Ole Ole이다. 듣자 마자 '아 이 노래!'라고 할 만한 유명한 그 곡이다. 이 대회는 원래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1982년 10월 콜롬비아 측에서 재정악화를 이유로 개최를 포기해 버렸다. 그래서 FIFA는 부랴부랴 월드컵 개최국을 다시 정하느라 진땀을 뺐다. 브라질, 미국, 캐나다 등이 개최 의사를 밝혔으나 결국은 1983년 5월, 멕시코가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정작 멕시코 역시 시간에 쫓긴데다가 고이율과 석유값 하락으로 외채가 불어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악화되었으며, 더군다나 1985년 멕시코 시티에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는 악재가 연달아 터졌기 때문에 쫓기듯이 FIFA 월드컵을 준비해야 했다. 특히 불안정한 치안이 이슈화되었는데,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훌리건들과 잉글랜드의 훌리건들이 포클랜드 전쟁의 여파 때문에 멕시코 도로 한복판에서 수 많은 인원들이 모여서 백주대낮에 심하게 패싸움을 벌였다. 아르헨티나 및 잉글랜드 양쪽 모두 수많은 사상자가 났으며 이 때문에 전 경기에 경찰들이 대량으로 배치되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실제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8강에서 만나자 경기장에는 아예 초대형 철책으로 양 팀의 응원석 자체를 격리시켰다. 우승팀은 아르헨티나였다. 디에고 마라도나, 호르헤 발다노, 호르헤 부루차가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한국과 불가리아를 쉽게 꺾고 16강에서는 이 대회 기준으로 세계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유일한 약체인 우루과이를 이긴 뒤 8강에서 잉글랜드 전에서 그 유명한 신의 손을 포함해 후반 6분과 10분 두 골을 득점한다(2-1). 4강전의 벨기에는 마라도나 단독에게 가볍게 2:0으로 발렸고, 결승전의 서독 역시 아르헨티나를 막을 수는 없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비슷해보이지만 차이점은 마라도나 자리에 메시가 있고 발다노 자리에 이과인이 있으며 부루차가 자리에 디마리아가 있는데 마라도나-메시와 부루차가-디마리아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문제는 발다노-이과인 자리에서 발다노와 이과인이 완전히 딴 판의 선수라는 것이다. 발다노는 몸싸움에 능수능란한 전형적인 돌격형 스트라이커지만 이과인은 위치선정으로 먹고사는 타겟터다. 서독은 조별리그부터 덴마크에 쳐잡히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후 팀을 재정비해 결승까지 올라갔다. 결승에는 불리한 입장에 처했을 때 투입한 루디 푈러의 활약으로 후반 29분, 35분(Völler의 골)에 골을 넣는 등 0:2에서 2:2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하지만 고작 3분만인 후반 38분 부루차가에게 골을 내주면서 2:3으로 분패했다. 3-4위전에서 프랑스는 연장에서 두 골을 넣으며 4:2로 벨기에를 꺾었다. 그러나 서독은 이 월드컵에서 덴마크에 0:2로 패배한 이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세르비아전에서 0:1로 패배할 때까지 24년간 조별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렸다. 그러나 그 세르비아전으로부터 8년, 이 월드컵으로부터 32년 후에 그 동안 모면해왔던 조별리그에서의 패배들을 몰빵해서 당하게 된다. 벨기에는 생존왕이었다. 지역예선에서도 죽을 쒔으나 플레이오프에서 그 네덜란드 상대로 혈투를 벌여 둘이 득실차까지 동률을 찍었으나 다득점으로 간신히 본선 진출, 멕시코와 파라과이에 밀려 조 3위로 16강 진출, 그러나 승승장구한 끝에 4강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16강에서는 소련과 연장전까지 가는 난투극 끝에 4-3이라는 희대의 점수로 이겼고, 8강전 스페인을 상대로는 스페인 선수들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맞붙으면 감히 대들 수 없는 스페인이 빌빌거려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이겼다. 그러나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다시 스페인을 조별리그에서 만났을 때는 결국 1-2로 복수당했다. 물론 그래도 16강 진출은 했지만... 소련은 헝가리를 6:0으로 신나게 털어버렸다. 5명의 선수가 골고루 득점했다. 2승 1무로 C조 1위로 진출했고, 16강전에서 이고리 벨라노프가 연장 이전에 2골, 연장에서 한골을 넣는 기염을 터트렸으나 연장에서 두 골을 먹혀 4:3으로 벨기에에게 석패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지금까지 소련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소련이란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출전한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루마니아와 아르헨티나에 발리며 1승 2패, 조 4위로 탈락했기 때문. 잉글랜드는 포르투갈에 0:1로 지고, 모로코와 비겼으나 기적같은 게리 리네커의 해트트릭으로 폴란드를 3:0으로 꺾고 1승 1무 1패로 F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승 2무를 거둔 모로코가 조 골 득실 1위.) 16강전에서도 파라과이를 3:0으로 떡실신시킨 잉글랜드였지만,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시전한 신의 손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래도 게리 리네커가 6골로 득점왕에 올라 체면은 살렸다. 의외로 마라도나는 신의 손을 포함해도 다섯 골을 기록했고, 베스트 플레이어만을 수상했다. 더불어 해외 베팅업체들은 아르헨티나가 꼼수로 이긴 경기라고 하여 경기를 인정하지 않고 그저 1:1로 경기를 비겼다고 하여 1:1로 베팅한 사람들에게만 배당금을 줬다. 하지만 정작 그 경기를 뛴 잉글랜드 선수들은 마라도나의 2번째 골을 맛봤기 때문에 절대 자신들이 비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당장 영국 방송에서 생중계를 해설하던 앵커가 그 두번째 골 이후 현자타임에 돌입한 채 "우리는 축구의 상식을 벗어난 선수를 상대하고 있다"고 인정해버렸다. 스페인은 8강전인 벨기에전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다. 그 탓에 경기에서는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실력을 못냈고 그 결과 비교적 약한 팀인 벨기에에게 승부차기까지 끌려가서 결국 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멕시코 사람들은 목테수마의 복수라며 이를 쌤통으로 여겼다. 그러나 다음 대회에서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벨기에에게 확실히 앙갚음을 해주게 된다. 물론 스페인과 벨기에는 동반 16강에 진출했지만... 모로코는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조별 리그를, 그것도 1위로 통과했다. 그리고 모로코는 30년이 넘도록 다시는 월드컵 토너먼트를 못 넘고 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16강에 다시 올라갈 뻔했으나 애매한 페널티 킥으로 이긴 노르웨이에게 밀려 탈락. 1983년 청소년 축구에서 4강을 거둔 세대들이 본격 등장한 대한민국은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이래 32년만에 본선을 밟았다. 사실상의 첫 출전이었던것. 새로운 세대와 32년만의 본선진출에 기대감은 높았으나.... 32년만의 진출은 곧 경험부족이었다. 상대에 대한 분석은 전혀 없었고 현지 친선 경기 및 사전 준비도 거의 없었으며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서자 월드컵 본선 + 코쟁이 천지 + 거의 경험할 일이 없던 관중의 열기에 얼었다. 게다가 조편성 운이 없어서 이전 1978년, 198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두 팀과 같이 묶였다. 아르헨티나전에서 허정무가 마라도나를 발로 걷어찬 것이 이슈가 되었고, 결국 졌지만 마라도나가 있는 그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등 3:1로 선전, 불가리아와는 처절한 수중전 끝에 1:1로 비겼으며, 이탈리아와는 편파 판정으로 인한 혼란속에서도 2:3으로 졌지만 잘 싸웠다. 비록 불가리아에 밀려서(한국 1무 2패, 불가리아 2무1패) 조 4위로 16강은 가지 못했지만, 1무 2패라는 숫자보다 경기 내용이 더 충실하며 대한민국이 치른 경기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었던 월드컵이었다. 차범근과 최순호, 박경훈, 조광래, 정용환, 허정무 등을 비롯한 걸출한 멤버들의 활약으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경기력이 좋았다. 전 경기 득실점 존재 1차전: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골, 2차전: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승점, 3차전: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골 이탈리아는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매 경기마다 골을 뽑아 리그전에서만 4골을 달성하며 1승 2무로 16강에 진출했으나 프랑스에 0:2로 패배당하는 쓴맛을 보고 탈락했다. 브라질은 한골도 내주지 않으며 3승으로 D조 1위로 진출했고, 폴란드를 16강에서 4:0으로 떡실신시켰으나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1:1로 비기는 탓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져서 떨어졌다. 카레카가 5골을 벌었다. 덴마크는 서독을 2:0으로 꺾고, 무려 9골을 쏟아내며 (1골 실점) 우루과이를 6:1로 바르는 등 E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로 진출했으나 16강에서 스페인의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에게 4골을 내주며 1:5로 역관광을 당해버렸다. 프레벤 엘케어 라르센이 4골의 득점을 올렸다. 파라과이는 벨기에와 이라크를 꺾으며 조별예선에서는 엄청나게 분전했으나 16강에서 잉글랜드에게 0:3으로 학살당했다. 이번 대회부터 2차 리그를 폐지하는 대신 1차 조별리그 이후 각 조의 1, 2위를 차지한 12개 팀 이외에 6개의 조 3위 팀 중에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도록 변경했다. 자세한 방식은 와일드카드(스포츠) 참조. 이 방식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때까지 계속되었다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이르러서는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으로 증가하면서 폐지되었다. 또한 이 월드컵부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공식 규정을 변경했는데, 그 이유는 전 대회인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경기 중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알제리와 칠레 전의 경기결과를 보고 난 뒤, 그 결과에 따른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다. 진하게 표시된 국가는 16강 진출국. 순서는 조별 리그 순위. 대한민국이 천신만고 끝에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이후 32년 만에 간신히 본선 무대로 진출했는데 조편성이 무지막지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호르헤 발다노, 호르헤 부루차가, 세르히오 바티스타, 네리 품피도 등 레전드들이 즐비한 우승국 아르헨티나, 전 대회 우승국으로 비록 전 대회 득점왕 및 MVP였던 파올로 로시가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도 가에타노 시레아, 주세페 베르고미, 브루노 콘티, 마르코 타르델리 등 레전드들이 즐비한 자타가 공인하는 우승 후보 이탈리아와 한 조가 되었다. 그나마 만만한 게 불가리아였지만, 이들도 유럽 예선에서 미셸 플라티니가 있는 프랑스를 2-0으로 격파하기도 하며(원정에선 1-0으로 졌다.) 5승 1무 2패로 유고슬라비아, 동독 등을 제치고 프랑스와 같은 점수로 골득실에서 밀려 2위로 본선 진출한 나라였다. 그리고 12년 후, 한국도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되는데... 한국전에 대비한 중국전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1 - 1 불가리아 아르헨티나 3 - 1 대한민국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파올로 로시의 부상 결장도 있었다고는 하지만) 불가리아와 비기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한 반면, 그 전의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의 압도적인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3-1로 완파했다.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면서 허정무가 수비 도중에 공을 거둬내다가 마라도나를 걷어찬 사건은 전 세계에 화제의 사건으로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당시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박창선이 골을 넣으면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역사상 첫 번째 골이 기록된다. 이탈리아 1 - 1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1 - 1 대한민국 대한민국과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는 김주성과 함께 대표팀의 막내이자 1983년 청소년 월드컵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김종부가 동점골을 넣었다. 아르헨티나 2 - 0 불가리아 이탈리아 3 - 2 대한민국 아르헨티나는 불가리아를 쉽게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이탈리아전에서 주심 데이비드 소차의 편파판정에 시달린 끝에 패했다. 가장 압권은 전반 35분, 알토벨리가 한국의 페널티 박스에서 지 혼자 페널티박스 안에서 자빠지는 쌩쇼를 했는데도 페널티 킥을 준 것이다. 이에 한국 선수들은 당연히 항의했지만 주심은 항의하는 박경훈에게 옐로카드를 주는 것으로 쿨하게 씹었다. 그나마 이 페널티킥은 실축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이후 멕시코 현지 언론에서는 "심판이 이탈리아를 구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최순호는 빛났고, 1981년 청소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 때의 활약과 이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것과 허정무의 만회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 하는 등의 활약으로 인해 유벤투스 FC에서 어떻게든 최순호를 영입하려고 노력했었으나 여러 문제가 겹쳐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불가리아전에서는 불참. 이 당시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4:1로 이겼는데, 그때 최순호가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때 불가리아는 2무1패, 고작 승점 2점으로 16강 진출을 했다. 만약 한국이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1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거뒀다면 불가리아를 밀어내고 조 3위를 차지해 16강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한국은 이탈리아전 조광래의 자책골이 들어간 것과, 위의 영상의 5분 57초에 나오는 정용환의 왼발 중거리 슛이나 6분 58초에 나오는, 김종부의 크로스 패스를 논스톱으로 때린 최순호의 슛이 골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게 되었다. 이 슛은 정말 아깝게 골대를 빗나갔다. 앞서 언급한 정용환의 중거리 슛과 함께 이 슛 역시 정말 아깝게 크로스바를 넘어갔는데, 최순호의 자세가 무너지지 않은 채로 슛을 쐈다면 골로 연결되는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멕시코 2 - 1 벨기에 파라과이 1 - 0 이라크 멕시코 1 - 1 파라과이 벨기에 2 - 1 이라크 벨기에 2 - 2 파라과이 멕시코 1 - 0 이라크 프랑스 1 - 0 캐나다 소련 6 - 0 헝가리 프랑스 1 - 1 소련 캐나다 0 - 2 헝가리 프랑스 3 - 0 헝가리 캐나다 0 - 2 소련 브라질 1 - 0 스페인 알제리 1 - 1 북아일랜드 브라질 1 - 0 알제리 스페인 2 - 1 북아일랜드 브라질 3 - 0 북아일랜드 스페인 3 - 0 알제리 서독 1 - 1 우루과이 스코틀랜드 0 - 1 덴마크 서독 2 - 1 스코틀랜드 우루과이 1 - 6 덴마크 서독 0 - 2 덴마크 우루과이 0 - 0 스코틀랜드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하는 덴마크가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우루과이를 6:1로 털어버린 것이 압권. 우루과이는 2무 1패로 득실 차 -5를 기록하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억세게 운 좋게 조 3위 팀 간 순위에서 4위에 들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무 1패를 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 사례는 현재까지 이 사례가 유일하다. 여담으로 우루과이는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는데 호세 바티스타가 경기 시작 52초만에 퇴장당한 것이 그것이다. 이것은 월드컵 최단 시간 퇴장이다. 헝가리: 왜 나는 안 돼? 스코틀랜드는 지역예선 도중 조크 스타인 감독이 사망하고 알렉스 퍼거슨 수석코치가 땜빵 감독이 되는 어수선한 상황이었기 때문인지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퍼거슨은 월드컵 직후 대표팀 감독직을 사임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취임한다. 폴란드 0 - 0 모로코 포르투갈 1 - 0 잉글랜드 모로코 0 - 0 잉글랜드 폴란드 1 - 0 포르투갈 폴란드 0 - 3 잉글랜드 모로코 3 - 1 포르투갈 굵은 글씨는 조 3위로서 16강에 진출한 팀들. 당시에는 승리시 승점 2점, 무승부시 1점이었던 터라 우루과이나 불가리아는 고작 2무 1패로 16강에 올라간 반면 헝가리는 1승 2패로 탈락했다. 결국 이게 뭔가 불공평하다고 생각됐는지 1994년 월드컵 지역 예선 이후 FIFA 측은 승리시 승점을 2점에서 3점으로 격상시켰다. 하지만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 현재까지도 1승 2패 팀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로부터 32년 후 1승 2패로도 진출할 수 있었던 팀이 있었다. 물론 그 팀은 그 조의 최강자를 이겼음에도 다른 두 팀의 승패가 역으로 나오는 바람에 아쉽게 떨어졌다. 만일 2승을 했던 팀이 남은 한 팀까지도 마저 이겼다면 1승 2패의 그 팀은 사상 최초로 그 성적으로의 16강 진출이 달성될 수 있었다. 브라질 4 - 0 폴란드 전반 30분에 브라질의 소크라치스가 페널티 킥으로 선제득점을 하고, 후반에 3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브라질이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 프랑스 2 - 0 이탈리아 극초반에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가 선제골을 넣고 경기는 그대로 프랑스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스토피라의 추가골로 프랑스가 8강에 진출했다. 모로코 0 - 1 서독 모로코가 상당히 선전하였고, 경기 종료 일보 직전이 되어서야 로타어 마테우스가 간신히 골을 넣어 서독이 8강에 진출했다. 멕시코 2 - 0 불가리아 멕시코로서는 대진운이 상당히 좋았다.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상대로 힘을 다 빼서 지친 불가리아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전반전에 한 골, 후반전에 한 골을 넣어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멕시코는 8년 뒤 16강에서 불가리아를 또 만나서 진다. 아르헨티나 1 - 0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이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상대가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였다. 우루과이는 서독과 비길 정도의 실력을 발휘했으나 전반전 막판에 아르헨티나의 페드로 파스쿨리의 골로 인해 아르헨티나가 8강에 간단하게 진출했다. 점수만 1 - 0이지 아르헨티나가 쏟아부은 유효슈팅은 20개가 넘었으며 우루과이는 점유 자체를 못했다.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징크스 중에 하나는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이 우루과이를 월드컵에서 이겼을 경우 우승을, 우루과이 역시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을 월드컵에서 이겼을 경우 우승을 하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랑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그리고 이 항목에 있는 월드컵. 이탈리아인이 심판을 보는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이긴 몇 없는 경기이다. 요상하게 아르헨티나는 심판이 이탈리아 사람이면 힘을 못쓰는 편이다. 잉글랜드 3 - 0 파라과이 명불허전 게리 리네커의 원맨쇼였다. 리네커는 파라과이 상대로 2골 1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팀을 8강에 올렸다. 소련 3 - 4(연장) 벨기에 양팀은 정규시간에서는 2 - 2로 박빙의 혈투를 벌여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벨기에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했다. 덴마크 1 - 5 스페인 33분에 덴마크가 선제골을 넣어 조별리그에서의 돌풍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후 무려 5실점을 하며 침몰해버렸다. 특히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의 원맨플레이였는데 한 경기에 4골을 퍼부었다. 그렇게 스페인이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격파한 경기 이외의 모든 경기가 승부차기였다. 브라질 1 - 1 (승부차기 3 - 4) 프랑스 시작하자마자 카레카의 선제골로 프랑스를 압도한 브라질이었으나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미셸 플라티니가 만회골을 넣어 경기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후반전에는 피터지게 겨루고도 득점이 없었으며 특히 브라질은 지쿠의 페널티 킥 실축으로 승리를 거의 쥐었다 날려버리고 말았다. 결국 최종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다. 승부차기는 브라질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 순번 브라질 프랑스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소크라치스 X 야닉 스토피라 O 2 일레망 O 마누엘 아모로스 O 3 지쿠 O 브뤼노 벨롱 O 4 브랑쿠 O 미셸 플라티니 X 5 훌리오 세자르 X 루이스 페르난데스 O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프랑스가 4강에 진출했다. 서독 0 - 0 (승부차기 4 - 1) 멕시코 멕시코가 서독 상대로 정말 무서운 화력을 보여주며 호각의 대결을 시전했다. 결국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다. 승부차기는 서독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 순번 멕시코 서독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마누엘 네그레데 O 클라우스 알로프스 O 2 페르난도 카라르테 X 안드레아스 브레메 O 3 라울 세르빈 X 로타어 마테우스 O 4 서독의 성공으로 멕시코에게는 기회가 안옴. 피에르 리트바르스키 O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서독이 4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2 - 1 잉글랜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키가 165cm밖에 안 된다. 반면 잉글랜드의 골키퍼 피터 쉴튼은 키가 185cm에 달했다. 그래서 헤딩경합이 아예 안되는 키 차이에다 더군다나 쉴튼은 골키퍼라서 손을 사용하는 게 가능했다. 이 상황에서 둘이 동시에 뛰어올라 마라도나가 골을 넣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이는 신의 손 사건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뒤이어 마라도나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아예 잉글랜드의 11명의 축구선수들을 완전히 농락한 끝에 다시 골을 넣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골과 세상에서 가장 추한 골이 동시에 나온 경기였다. 선제골을 부정하게 당했을 때 잉글랜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한 것을 그대로 찍소리 못하게 만드는 놀라운 슛이었다. 이후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고 아르헨티나가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 1 - 1 (승부차기 5 - 4) 스페인 벨기에는 상대가 D조에서 브라질과 둘이 압도적 화력을 보인 바 있는 스페인이라는 점으로 인해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지레 짐작하고 경험치나 쌓을 궁리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스페인은 서독 따위보다 훨신 강팀이었는데 서독을 압살하고 3전 전승을 찍고 올라온 덴마크를 5-1이라는 엄청난 점수로 밀고 8강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필 경기 하루 전날 스페인 선수단 전체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스페인은 기권 일보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몸을 추스려 그래도 경기라도 뛰어봐야 하겠다는 의지로 이를 악물고 버티며 경기에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스페인은 아픈 배를 움켜쥐며 뛰는 통에 시종일관 벨기에에게 밀렸고 결국 전반전에 선제골마저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기어이 벨기에의 골문을 뚫는데 성공했고 이에 연장혈투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승부차기는 스페인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 순번 벨기에 스페인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니코 클라에센 O 후안 안토니오 세뇨르 O 2 엔조 시포 O 엘로이 X 3 우고 부르스 O 첸도 O 4 파트리코 버르보트 O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O 5 레오 판 데르 엘스트 O 빅토르 무뇨스 O 이 승부차기에서 엘로이가 마치 2002년 월드컵에서의 호아킨 산체스처럼 유일하게 실축하는 바람에 벨기에가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서독 2 - 0 프랑스 명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서독의 일방적인 경기로 2 - 0으로 싱겁게 승부가 났다. 프랑스가 8강에서 연장전 혈투로 인해 지쳤기 때문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서독 역시 8강에서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소화하고 올라왔으니 같은 조건이었고 변명의 여지는 없다. 또 플라티니가 부상 후유증으로 진통제를 먹으며 뛰고 있어서 부진했다고 하는데 8강까지 플라티니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고 플라티니의 부상 후유증 탓으로 돌린다면 프랑스가 플라티니의 원맨팀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는 것 밖에는 안 된다. 초반부터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가던 서독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고 승기를 잡으며 막판에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를 틈타 한 골을 더 넣어 서독이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2 - 0 벨기에 전반전은 양팀 무득점으로 끝났지만 후반전에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전에서 보여준 두번째 골과 같은 행동을 두 번 반복했다. 이를 보고 벨기에 감독은 마라도나를 상대하려면 12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4 - 2(연장) 벨기에 양팀이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였지만 2-2로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을 했다. 벨기에가 지쳤는지 연장전은 프랑스가 압도하며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가 3위를 차지했다. 서독 2 - 3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호세 루이스 브라운의 선제골이 일찌감치 터지면서 전반전을 1-0으로 종료했다. 후반전이 되어서도 역시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고 55분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발다노가 추가골을 넣어 2-0이 되었다. 이에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 감독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하고 있다가 루디 푈러를 비장의 카드로 투입했는데, 루디 푈러의 활약은 대단했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의 골을 어시스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자신이 직접 골을 넣어 해결했다. 마라도나는 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당황했다. 하지만 바로 수습하고 호르헤 부루차가의 골을 어시스트해서 다시 앞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면서 결국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다. 훗날 마테우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초짜 감독이었던 베켄바워는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의 전력을 너무 높이 평가하고 두려워했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마테우스를 마라도나의 전담 마크맨으로 붙이고 서독 대표팀으로서는 매우 생소한 수비 전술로 나오고 아예 공격을 포기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전원 수비로 임하다가 어쩌다가 세트 피스 기회가 나오면 그때 천운에 맡기는 것으로. 베켄바워의 이런 전략 때문에 전반에 실제 서독이 전혀 공격을 나서지 않았던 것. 그러나 그런 극단적인 수비 전술의 결과 2-0이라는 암담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이래지나 저래지나 하는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베켄바워는 루디 푈러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 전술로 전환했고 그때부터 서독의 경기력은 완전히 달라지며 순식간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결과를 내놓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결국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마테우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나고 베켄바워는 자신의 전술적 선택을 매우 후회했다고 한다. 4년후 90년 월드컵 결승 리턴 매치 때 서독은 토너먼트에서 하던대로 경기에 임했고 경기력에서 아르헨티나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8월 13일 62세로 세상을 떠났다. 골든볼 -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실버볼 - 하랄트 슈마허(서독) 브론즈볼 - 프레벤 엘케어 라르센(덴마크) 득점왕 - 게리 리네커(잉글랜드) 골든글러브(야신상) - 하랄트 슈마허(서독) 신인상 - 엔조 시포(벨기에) 페어플레이상 - 브라질 KBS: 원종관(캐스터), 박병주(해설) MBC: 송재익(캐스터), 이우현(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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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지역예선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의 지역예선을 다루는 항목. 이탈리아가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지역예선에서 제외되고 본선에 자동 진출했다. 5개 팀으로 구성된 조는 2위까지 본선 직행. 4개 팀으로 구성된 조는 1위는 본선 직행 2위는 플레이오프행. 스코틀랜드는 웨일스와의 경기 도중 감독 조크 스타인이 사망하였다. 잔여경기는 수석코치였던 알렉스 퍼거슨이 감독이 되어 치렀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간 순위 경쟁에서 스코틀랜드가 3위가 되어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경기를 하게 되었고 1위인 벨기에와 2위인 네덜란드가 맞붙게 되었다. 1차전에서는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 네덜란드가 2-1로 승리해서 승점과 골득실이 동일했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벨기에가 본선에 진출. 가나, 알제리, 카메룬은 여기부터 출전한다. 최종예선은 4팀 전원 북아프리카가 진출했다. 알제리와 모로코가 본선에 진출했다. 1조에는 4개국, 2,3조에는 3개국이 편성되었다. 진출 방식은 1위는 본선 직행, 꼴찌는 지역예선 탈락이며 나머지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볼드체는 톱시드. 1조 :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2조 : 우루과이, 칠레, 에콰도르 3조 :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여기서는 우승한 단 한팀만 본선에 진출하고 나머지 3팀은 지역예선 탈락이다. 과테말라는 1차 예선부터 출전한다. 캐나다가 본선에 진출하였다. 동아시아 1팀, 서아시아 1팀을 본선에 보낸다는 방침으로 동아시아 팀과 서아시아 팀이 맞대결하는 일이 없도록 조를 편성하였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패하여 1차 예선 탈락 위기까지 몰렸는데, 말레이시아가 네팔 원정에서 비기고(홈에선 네팔을 개발살) 한국이 홈에서 말레이시아를 잡아서 2차 예선에 올라갈 수 있었다. 당시 말레이시아는 아시아 축구 강호급이었고, 말레이시아 원정만큼은 한국이나 일본도 고전할 정도였다. 당시 네팔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1골 PK 1골 자책골 대한민국과 이라크가 본선에 진출했다. 참고로 이라크는 이란-이라크 전쟁의 여파로 모든 홈경기를 중립지대에서 실시했다.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들과의 갈등으로, 대만은 중국과의 갈등으로 아시아 축구연맹에서 추방당하여 이 대회에서는 부득이하게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편입되었다. 호주가 스코틀랜드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 스코틀랜드가 2-0으로 호주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nodeul,nabimew,116.33.73.142,guaicaipro,ksw6813,182.219.212.133,atapax,175.253.109.251,alfalfa,bulgulpower,dn78,woong825,e080hsm,albert_einstein,vember_stack,mutalisk123,kim6015,116.255.74.54,raphaeli00,222.108.60.73,gerardo,starsky0,121.167.222.185,summer1357,211.198.60.203,115.93.198.117,jeronimo,211.44.201.102,116.255.90.18,kiwitree2,namubot,182.208.184.212,kiwitree,pbj19951010,akb4869,118.221.102.126,k__k,samduk,218.38.132.116
1986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국가 : 일본 개최지역 : 홋카이도 삿포로 개회식 : 1986년 3월 1일 폐회식 : 1986년 3월 8일 1986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제1회 동계 아시안 게임. 일본 올림픽위원회가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제안했다. 그리고 1984년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서울특별시에서 회의 끝에 동계 아시안 게임의 창설을 승인하고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게 된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과 같은 해에 열린 셈. 동계 올림픽을 벌일 수 있는 나라가 일본 뿐이었던 만큼 전격 선택되었고, 인도 공화국이 개최를 포기하면서 4년 뒤 개최지도 삿포로였다(...) 첫 대회라 그런지 대한민국, 일본, 북한,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몽골, 홍콩 7개국만 참가하였다. 일본이 총 35개의 금메달 가운데 29개, 은메달 역시 23개를 차지하는 등 "일본 국내 경기"라고 할 만큼 엄청난 싹쓸이를 한 경기였다. 국력도 국력이거니와 홈그라운드였으니까. 중국이 금 4, 은 5, 동 12로 2위, 한국이 금 1, 은 5, 동 12로 3위였으며 아직 국력이 남아있던 북한이 금 1, 은 2, 동 5로 4위를 차지했다. 이들 4개국 만이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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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 서울 아시안 게임
1986년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등지에서 개최된 제10회 하계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종합 국제 스포츠 대회였던지라 그야말로 나라 전체가 심혈을 기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민적 기대가 컸는데 그 중 무엇보다도 2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될 올림픽을 대비한 최종 리허설 성격이 강한 대회였기에 정부와 서울특별시 또한 성공적인 개최에 필사적으로 사활을 거는 등, 여타 하계 아시안게임에 비해 그 무게감이 훨씬 높았다. 올림픽 직전에 아시안게임을 그리고 아시안게임 바로 직후에 딜레이 없이 바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그러한 유래를 깨버리고 개최된 것이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하게 제 10회 86년 서울 하계 아시안게임과 제 24회 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또한 2년 후 올림픽이 열릴 장소를 그대로 썼으나, 선수촌의 경우에는 잠실종합운동장 건너편과 올림픽공원 동쪽에 각각 아시안게임 선수촌과 올림픽 선수/기자촌 아파트를 건설했다. 그래서 아시안게임 때 잠실에서 경기하는 선수들은 그냥 도보로 이동하면 그만이었지만 올림픽 때는 선수/기자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타야 했다. 얄짤없이 21-2번 버스를 타거나 사실 서울 아시안 게임 개최는 제3공화국 시절이었던 1970년에 개최될뻔 했었다. 하지만 1968년 1월 21일의 김신조 사건을 비롯한 북한의 대남 도발사태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 상태가 거셌던데다, 아시안 게임의 직접적인 개최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청은 정부 시책에 맞춰 각종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재정 여건 또한 영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동시에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게 될 경우 서울시의 재정이 바닥날 수 있었고, 또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기 이전이었던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곧 대한민국 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올림픽의 유치권을 태국의 방콕에게 위임하면서 사실상 개최를 포기한다. 당대 건설업계에 빛을 준 흑역사 1960년대 후반에 김현옥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세운상가 건설이나 강변북로 건설, 여의도 개발 사업, 고가도로와 지하도 건설, 시민아파트 건설 등 각종 건설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 이중 상당수가 단기적으로 수익을 기대해볼만한 사업이 아니었던지라..... 물론 여담으로 70년대 세계사적 관점에서는 '데탕트' 즉 '탈냉전'에 관한 미국과 소련의 언급이 차츰 늘어가는 국면을 보였지만 말이다. 물론 후에 80년대에 아프가니스탄 침공등과 같은 사태를 통해 국면이 급속도로 당시 냉각된다. 그러다가 1977년 국민소득 1천 불과 수출 1억 불을 돌파하면서 신흥 개발 도상국으로서 발돋움하면서 엄청난 산업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던 1970년대 후반에 들어서 다시 한번 아시안 게임을 유치하여 개최해보자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고, 또 1979년에 마침내 공식적으로 유치에 도전하는 것으로 확정된다. 그것도 2년 후 열리게 될 하계 올림픽과 함께 말이다. 스포츠계에서 역사상 한 국가가 아시안 게임 유치와 올림픽 유치에 동시에 도전하는 일은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 들어서도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과거 서울시에서는 대한민국이 종합 국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본 경험이 없었던지라 '아시안게임을 통해 개최 능력을 보여준 뒤 올림픽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명분으로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 두 군데에 동시에 출사표를 냈다. 다만 이는 말 그대로 표면적인 주장이었을뿐, 실제 관계자들은 개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올림픽보다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였던 아시안 게임 유치에 사활을 걸 작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림픽 유치의 경쟁 상대는 이미 세 번이나 큰 대회를 유치해 본 이웃 국가의 대도시였기 때문. 그렇게 1986년 아시안 게임 유치에 나선 서울의 경쟁 상대는 애초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하나였고 여긴 얼마 전부터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서울의 개최가 거의 유력해보였다. 그런데 유치 확정 발표가 되지 않은 미적미적거리던 상태가 이어지다가 1980년 10월 말에 갑자기 뜬금없이 개최 신청서를 접수한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북한의 평양직할시.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아시안 게임을 바로 자기들 바로 밑에서 개최하는 꼴을 눈 뜨고 볼 수 없다고 여겼던 예상치 못한 의외의 불청객의 등장이었고 이후 수많은 공작 활동으로 대회 운영까지 방해했다.(...) 그런데 원래대로라면 1980년 4월에 서울로 확정났어야 했다. 왜냐하면 신청 마감일인 4월까지 유치 의사를 밝힌게 서울 하나뿐이었기 때문. 물론 앞서 언급했다시피 1970년의 개최 포기 전례가 있는데다 당시 AGF 자체가 한국을 비롯한 친서방 진영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제 3세계의 비동맹 국가들의 입김이 제법 셌던지라..... 물론 이라크측은 전쟁을 일찍 끝낼 것이니 바그다드 개최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문제가 많았다.알다시피 전쟁은 1988년까지 이어졌다. (...) 그러나 서울이 1970년 대회 개최 포기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국가 차원의 높은 경제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올림픽 개최까지 염두하면서 야심차게 경기장을 만드는 등의 여러 진전된 모습을 보인데다, 바그다드와 평양은 앞서 언급했다시피 전쟁 중이거나 그저 이념 대결에만 몰두하는 일그러진 민낯 일색이었기 때문에 표 대결로 갈 경우 서울이 유력했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 개최지 선정을 한달여 앞둔 1981년 9월 30일에 서독 바덴바덴에서 열린 IOC 총회 때 1988년 올림픽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됨에 따라 대세가 완전히 기울자 바그다드와 평양이 모두 유치를 포기해 서울이 1986년 아시안 게임의 개최를 확정한다. 1982년에 서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SAGOC)가 발족되었으며, 이듬해에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로 통합되었다. 덤으로 북한은 도대체 뭐하러 능라도 경기장을 지었는지 알쏭달쏭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물론 1989년에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때 써먹긴 했다만 결과적으로 막대한 돈만 뿌리고 실속은 전혀 없었던 대회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SAGOC 위원장 조상호 (1982~1983) SLOOC 위원장 노태우 (1983~1986) 박세직 (1986~1988) 아시안 게임과 서울 올림픽 관련 총괄 역할을 담당. 골프 - 한양CC 농구 - 잠실실내체육관 레슬링 - 국군체육부대 상무체육관 배구 - 한양대학교 체육관 배드민턴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복싱 - 잠실학생체육관 볼링 - 동서울볼링장 현재는 철거되어 두산아파트가 들어섰다. # 사격 - 태릉국제사격장 사이클 - 올림픽 벨로드롬 수영 - 잠실종합운동장 수영장 승마 - 과천 승마공원, 원당종합마술경기장 양궁 - 육군사관학교 화랑양궁장 역도 -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요트 -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유도 - 새마을88체육관 (現 KBS 아레나) 육상 - 잠실종합운동장 조정 - 미사리 한강 조정 카누 경기장 체조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축구 - 서울종합운동장, 동대문운동장, 구덕운동장, 한밭종합운동장, 무등경기장, 대구시민운동장 카누 - 미사리 한강 조정 카누 경기장 탁구 - 서울대학교 체육관 태권도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 테니스 -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펜싱 -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하키 - 성남종합운동장 핸드볼 - 수원실내체육관 당연한 얘기지만 2년 후 1988 서울 올림픽과 종목별 경기장이 거의 대부분 같다. 다만 유도, 태권도는 서울올림픽 때에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93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76개를 획득하여 금메달 94개, 은메달 82개, 동메달 46개를 획득한 중국에게 한 끗 차이로 밀렸다. 대한민국이 유일하게 아시안 게임에서 종합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였으나 안습. 금메달 수가 아닌, 전체 메달 수에서는 대한민국이 아시아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대한민국 224개, 중국 222개) 역대급으로 엄청난 성과를 보인 아시안 게임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승부가 마지막 날 밤에야 결정된 터라 그 날 밤에는 경기를 중계해주면서 금메달 숫자를 자막으로 속보 띄워주기도 했다. 우리나라로서는 허재가 중국과의 농구 결승전 도중 발목부상을 당해 5분밖에 뛰지 못해 금메달을 내준 것 등, 당일 중국과 금메달을 겨뤘던 경기들이 아쉬울 따름. 그리고 또한 홈그라운드의 이점도 상당히 많이 또 크게 작용했다. 그리고 이는 물론 편파 판정으로 변질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에 비해 개최국이 경기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권한이 더 많은 편에 속한다. 특히 양궁 같은 경우, 이미 당시 세계대회가 그랜드피타 방식으로 경기를 했었는데, 이와 반대로 서울 아시안 게임의 경우에는 과거의 방식이었던 더블라운드 방식을 채택했었다. 그리고 28년 후에 초반 1위를 달리는데..... 요즘의 올림픽 양궁을 생각하면 된다. 육상이나 수영처럼 거리에 따라 세부종목을 많이 두는 방식. 당연히 금메달 수도 훨씬 많아서 김진호 선수가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개인전 단체전 2개만 있는 요즘 방식에서는 3관왕은 불가능하다. 당연히 다른 나라도, 자국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게임에 자국에 유리한 경기종목을 많이 집어넣곤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복싱 12체급을 전부 우승하는 기염을 토한다. 도리어 태권도는 8체급 중 하나를 놓쳤다. 직전 대회인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는 7체급 우승한 엄청난 복싱 강대국이었는데(금 못 딴 5명도 은이나 동을 땄다.) 이러한 본래의 실력에 개최국 버프까지 받은 셈. 다만 이 경우는 편파판정 논란이 발생할 정도로 말이 좀 많았다. 이 때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김광선, 문성길, 신준섭, 백현만 등 올드 복싱팬이라면 모두 알만한 이름이다. 유도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채택되었으며, 이때 일본 유도가 대한민국에 초전박살이 났다. 금메달 8개(7체급+무제한급, 남자부만 실시) 중 대한민국이 6개(+은 1, 동 1), 일본이 2개를 가져갔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편파판정, 자국 버프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비판을 받는 경기이기도 하다. 유치경쟁에서 밀려서 감정이 상한 북한에 동조한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라오스, 몽골, 남예멘, 시리아가 대회를 보이콧하였다. 이처럼 시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주의 관련 불참국들은 2년 전 올림픽에도 불참한 반면,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불참국들은 2년 후 열린 1988 서울 올림픽에 모두 참가하였다. 이에 따라 참가국 수가 직전 대회인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 직후 대회인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보다 적었다. 그냥 중국 빼고 공산권 몽땅 불참이라고 보면 맞다. 하지만 중국 하나 덕에 이들의 부재감이 사라진다. 물론 북한은 죄다 보이콧을 날렸지 더군다나 당시 지구촌 전체가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적 대립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도 지배적으로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나 이에 극단적으로 보이콧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당시 상황에 관하여 이야기해보자면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의 경우에는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유주의 진영이 모두 불참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동시에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영토를 점령 중으로 1989년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지시로 철수할 때까지 사실상 소련이 지배했었다. 또 몽골/남예멘/베트남/라오스는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으며(베트남, 라오스는 지금도 사회주의 국가이다.), 시리아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랍 사회주의 정당인 바트당이 지배하는 나라. 사실 중국은 소련과 반목하는 사실상의 독자적인 노선을 지향했던 공산 국가였던데다 한국과는 1983년 5월의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이 잘 해결되면서 관계가 그리 나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차기 대회 개최를 천명한 마당에 서울 대회에 불참하게 되면 모양새가 매우 안 좋았던데다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올림픽 개최까지도 노리고 있었고 또한 중화민국과의 역사적 마찰을 통해서 80년대 후반까지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하다가 비로소 인정받기 되었기에 두 말하지 않고 서울에서 개최된 두 대회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북한은 보이콧만으로도 모자라 이 대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아랍계 테러범에게 사주를 내려 1986년 9월 14일, 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바람에 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한 그러고도 모자라 서울 올림픽마저도 보이콧한 상태에서 약 1년 뒤인 1987년 11월 29일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의 개최를 방해할 목적으로 미얀마 상공에서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을 일으킨다. 이후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은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공동 참가하는 등의 아이러니한 행보를 보인다. 공식적으로 아시안 게임에서 따로 마스코트를 지정하여 사용하는 일이 없이 대신 19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를 홍보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사실상 올림픽 리허설의 성격으로 치러진 대회였기 때문에 따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만들어봤자 비용만 지출되는 상황과 도리어 2년 후에 개최하게 될 가장 큰 규모의 하계 대회인 서울 올림픽 홍보에는 오히려 방해만 될 것으로 판단하여 그냥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올림픽 마스코트가 등장해야할 서울 아시안 게임의 개회식에서는 따로 아시안게임 관련 마스코트 없이 간접적으로 호돌이의 홍보와 묘사가 이루어지고 마지막 폐회식에서는 급기야 다음 베이징 대회 마스코트와 함께 등장했다. 말 그대로 올림픽 리허설 대회라는 평가답게 아시안게임 홍보는 버리고 올림픽 홍보에만 집중한 셈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경기대회에 관련된 기념품은 찾기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그저 아직 기간이 2년이나 남은 상태에서 후에 개최될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에 관련된 상품밖에 없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백서에도 휘장만 올라와 있을 뿐 마스코트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휘장사업 부문에서 88올림픽에서 사용할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사용했다는 것은 나온다. 특히 호돌이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 메달을 목에 걸고 있어서 이 부분은 바꿔 쓰지 않았을까... 생각하겠지만 그냥 썼다. 사실 아시안 게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 하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주관하는 올림픽의 지역 버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륜 메달을 썼다고 크게 이상할 건 없다. 해당 폐회식 영상에서도 호돌이를 88년 서울 올림픽의 대표 마스코트로 소개되었을 뿐이었으며 이를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라고 언급하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기업 후원사 선정에서도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합해서 받았기 때문에 후원기업들도 호돌이를 광고에 사용하면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동시에 내걸곤 했다. 이런 상황이니 설령 아시안게임 마스코트가 따로 있었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서는 올림픽에 보다 무게를 두고 홍보했을 것이기 당연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는 호돌이에 밀려 별로 사용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처럼 서울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리그베다/나무위키 이전 버전이나 혹은 외국사이트와 여러 검색엔진 등에서 1986년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라는 설명이 붙은 채로 떠돌아다니던 것이 바로 위와 같은 자료 사진이었다, 허나 이것은 제 10회 서울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기 바로 전년도에 개최되었던 1985년 태국에서 열렸던 제13회 방콕 "동남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였던 샴고양이. 태국어로 Wichien-maat 라고 부른다. #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공신력이 제일 높은 OCA 공식 홈페이지가 느닷없이 서울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로 해당 사진을 올려버리는 오류를 범한 탓에 이러한 잘못된 정보가 마치 사실처럼 유포되었다. 경기 끝나고 정수라가 부른 아! 대한민국이 지겹게 나와서 "이게 경기인가"하는 논란이 있었다. 폐막식 끝나자 마자 바로, 그러니까 다음 날도 아니고 그날 저녁도 아니고 폐막식 끝나고 바로다. 전두환 대통령의 지도력 때문에 우승했다는 특별방송을 방영하는 바람에 바로 TV 끄고 시청료 안 내고 싶어졌던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도 TV시청료를 일부러 안내는 가정이 급속히 늘었을때였다. 이때는 이미 전두환에 대한 국민감정이 극도로 나빠졌을 때인데 아시안 게임의 좋은 성적으로 고조되었던 기분이 저 방송들 때문에 순식간에 식어버리고 바로 TV 부숴버리고 싶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당시에도 한국 국민들은 스포츠와 정치를 연관시키는 건 좋아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에 한껏 고양된 감정이 쿠데타로 집권한 국가원수에 대한 선전으로 이어져서 역효과만 난 방송이었다. TV를 보던 보수지향적 6,70대 노인들에게서도 쌍욕이 튀어나왔다는 증언이 있다. 정부가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정치 선전 자료로 지나칠 정도로 이용해 먹자 시인 김용택은 <팔유팔파 라는 시를 지어 이를 비판했다. 팔육팔팔의 오타가 아니고 진짜 제목이 팔유팔파다. 아마도 발음이 약하거나 어느정도 사투리 말씨가 흘러들어간 어느 서민을 화자로 하였기 때문에, 실감나는 구어체를 위해 서술한것으로 보인다. 아래 내용은 그 중의 일부다. 과장된 내용 같지만 진짜 저렇게 팔육팔팔이 한국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줄 것처럼 선전해댔다. 얘야팔유팔파오림픽이열리며는우리덜은뭐시그리좋다냐소값이나쌀값이나객지서노동일허는니동생임금이라도올라간다냐……그나저나오림픽이끝나며는저텔레비전속사람들이나왼갖치사와축사속의사람덜은무신소리로안정된선진조국과정의복지를위하여침을튀길까그러고우리덜은무신재미로살끄나무신희망으로와와절망하끄나. 해가떠도오림픽달이떠도오림픽빚이져도오림픽소값개값되어야도오림픽죽으나사나오림픽인디아아아아아그때는참말이제무슨절망으로아아대한민국아아대한민국허여무신재미로살끄나……그나저나팔유팔파오림픽이열리며는그누구의말대로거시기뭣이냐민족사의왼갖질곡과시련을극복하여그종지부를꽉찍을까그럴까우리하늘이저쪽끝에서저쪽끝까지훤하게갤까 이 대회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들은 2년 뒤 같은 장소에서 올림픽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가 역사상 유일하게 아시안게임과 하계 올림픽이 같은 장소에서 연달아 열린 특이한 사례라서 가능했던 것인데 한편으로는 아시안게임 폐회식날 전광판에 '1988년 서울에서 다시 만납시다!'라는 문구가 표기되기도..... 물론 '1990년 북경에서 다시 만납시다!'라는 문구도 당연히 나왔다. 앞서 언급했듯 서울 아시안게임 자체가 2년 뒤 올림픽의 리허설 무대나 다름없다보니 이례적으로 아시안게임 폐회식날 올림픽이 홍보된 것. 전두환의 제5공화국 정권은 1986 아시안 게임과 1988 서울 올림픽을 양대 행사로서 정권의 부족한 정당성을 땜질하고, 위세를 과시하며 국민들을 스포츠에만 눈에 돌리게 하는데 했다. 이때부터 내세운 슬로건이 "86・88". 그러나 이 계획은 결국 1987년 6월 항쟁으로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1988 서울 올림픽 항목 참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3번째이자 20세기 마지막 우승이었다. 이후로는 결승전에도 못 간채 동메달(3위) 3번에 그쳤다가 28년 후에야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우승하고 옆 동네 인천광역시에서 우승하는데 28년 걸렸다. 1990년, 2002년, 2010년. 그 외에는 4위로 메달을 놓치거나 아예 준결승조차 못갔다. (...) 한편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던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게 총 2억 5천만원의 포상금을 쐈다. 당시 물가를 감안하면 파격적인 액수였기에 화제가 되었다. 이때 당시 서울특별시에서 아파트 1채를 사려면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가 있어야 했다. 그리고 일반 기업에서 과장급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600만원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보통 축구 대표팀의 엔트리 인원이 25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인당 1,000만원 정도의 포상금이 돌아간 셈이 된다. 이 때를 계기로 철도 수송의 후진성이 다시 드러났다. 당시 여객철도차량의 노후화라든지, 70년대 초 지어져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물동량이 시작된 경부고속도로를 필두로 한 도로교통의 급성장으로 철도교통이 얼마나 쇠락해갔던 것. 이런 후진성을 혁신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새마을호 PP 동차나 무궁화호 NDC 동차 등이 속속 개발되었고, 나아가 1987년 12월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가 공식적으로 경부고속철도의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게 된다. 실제로 2010년대 기준으로 현재 볼 수 있는 여객 철도의 골격이 이 때를 전후해서 형성되었다. 그 이전의 것은 2004년을 기점으로 쇠퇴해 갔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 이후 탄생한 새마을호 PP 동차가 32년을 달리고 2018년에, 무궁화호 NDC는 24년을 달리고 2010년에 잠들었다. 이시기 정부는 대한민국이 군사정권 치하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울시와 수도권 내 군용 차량들의 운행을 최소화하는 등 모진 애를 썼다. 심지어 방위병들에게도 사복을 입히고 근무를 시켰다는 증언이 있다. 가수 조용필이 1985년에 이 대회를 앞두고 낸 앨범에 "아시아의 불꽃"이라는 곡이 들어가 있다. 이 대회를 앞두고 조용필이 작곡한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가 최초로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이 되었다. 남자부만 8체급으로 실시하였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7체급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땄다. 대만은 당시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과 정식 수교한 상태였지만 정작 아시안게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1973년 11월 16일 AGF 총회에서 38:13 으로 중국 가입 및 대만 축출안이 가결됨에 따라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없었기 때문인데 운명의 장난인지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이던 1986년 9월 25일 OCA 총회에서 대만의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대만의 아시안게임 복귀는 바로 다음 대회였는데 하필 개최국이..... 결과적으론 8년 늦춰지긴 했지 희한하게도 대만과 정식 수교 상태였던 대한민국조차 반대가 아닌 기권을 택했다. (...) 사실 중국은 대만의 복귀가 확정되자마자 자국에서 열리는 1990년 아시안게임에 대만을 적극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뭐 대만의 출전 명칭인 Chinese Taipei를 중국어로 표기할 때 中國臺北(중국 타이베이)이라고 표기하라는 압박을 하는 등 뒷끝이 작렬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그냥 中華臺北(중화 타이베이)로 합의해주면서 최소한의 양보는 했는데, 사실 이는 중국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1993년 IOC 총회에서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노렸기 때문이다. 이때 조직된 자원봉사자회는 그대로 1988년까지 이어져 계속 활동했다. 다만 1986년 아시안 게임 때는 자원봉사자들의 외국인에 대한 과잉친절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당시 1986 아시안게임은 국가 규모로 여는 최초의 대형 스포츠 대회였기 때문에, 시대 분위기상 자원봉사자들이 사명감과 긍지에 불타올라 경기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을 좌석 앞까지 일일이 들어주기도 하고, 알아듣지도 못 하는 영어에 무조건 예스를 연발한다거나, 심지어 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짐까지 들어주는 경우가 있었는데 정작 내국인에 대한 친절은 이것보다 못하여 "비굴한 친절"이라며 조직위 내에서도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 이 점은 서울 올림픽에 가서야 다소 개선된다. 그런데 정작 28년 뒤에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보다 후퇴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동에서는 남의 짐을 들어주면 하인 취급을 할 수도 있다. 개최일 전날이 추석연휴기간 마지막날이었다. 그래서 당시에 편성된 추석특집프로그램 중에서는 아시안게임 참가선수가 나오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1986년, 1989년, 1996년에 나온 TV광고 영상 중에서 1분 29초 ~ 6분 23초 사이의 영상을 보면 서울아시안게임 특집프로그램 예고, 아시안게임 중계프로그램 예고, 아시안게임기간 중에 방송되는 특집 예능프로그램 예고와 추석특집프로그램 오프닝 영상이 나온다. 이중에서 추석특집 프로그램 오프닝 영상을 보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선수와 함께'라는 내용이 나온다. 2018년 공개한 1987년분 외교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고위층 인사가 선수로 위장, 참가해 우리측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관련기사 비인기 종목의 관중 동원을 위해, 주변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입장권을 나눠주고, 응원할 국가의 노래도 학교에서 가르쳤다. 해당 국가의 선수들은 뜬금없이 한국인 학생들이 자신들의 국가나 인기곡을 불러줘서 감동했을지도....당시 잠실 주변 중, 고등학교에 재학했던 사람들은, 응원할 국가의 노래 한 곡씩 외웠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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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경향신문 선정 1986년 국내 10대 뉴스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에는 비극적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났고, 국내에서는 최악의 연쇄 살인사건으로 꼽히는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시작된 해이다. 일본에서는 아케이드 게임 잡지인 <게메스트 가 창간된 해이며, 아케이드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하이스코어 집계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이 해에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인 초신성 플래시맨은 3년 후, 대한민국에서 1차 전대물 열풍을 불러오게 된다. 필리핀에서는 노란 머리띠를 맨 민중들이 마닐라 거리로 몰려들어 마르코스 독재정권을 퇴진시켜 '피플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한국 서울에선 아시안게임과 IMF-IBRD총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2년 후인 1988년 같은 도시에서 하계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그 당시 세간에서는 1988년 하계올림픽의 개최성공에 향방을 가릴 시험대의 대회라는 일설도 있다. 그 당시 참가했던 아시아 국가들은 2년 후 같은 도시에서 열렸던 하계올림픽에도 연이어 참가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전두환 정권의 초강경 민주세력 탄압이 벌어진 해이며 한 해동안 무려 2,500여명이나 되는 학생, 재야인사, 농민, 노동자가 구속되었다. 사실은 1970년에 처음 유치권을 획득하였지만 당시 북한의 위협과 경제사정 때문에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이 때 가서야 치뤄졌다. 1970년 아시안게임은 태국 방콕에서 대신 개최. 북한은 두 대회 모두 불참했으며 당시 사회주의 국가였던 몽골, 라오스, 남예멘 등은 아시안게임에 불참했다. 캄보디아는 당시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에 가입하지 않았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는 차기 개최국이었기 때문에 참가했으며 서울올림픽에도 연이어 참가했다. 광주시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독립하여 직할시로 승격하였고, 경기도에서는 화성군 반월면 일부 지역 및 시흥군 수암-군자 2면이 통합되어 '안산시'가 되었고, 과천면 역시 시흥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충청남도에선 대천읍이 보령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고, 전라남도에선 송정읍이 광산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고, 금성시가 '나주시'로 변경되었다. 또한 한강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된 해이기도 하며, 그래서 당시 언론 매체들은 특집기사, 특집기획 및 쇼 프로 등을 통해 정권 치적으로 선전하는가 하면, 공익광고협의회에서는 '한강 시리즈'를 제작했다. 또 농심 신라면이 처음으로 시판되었던 해이기도 하다. 학교법인 이화학당 산하 학교들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UN에서는 이 해를 '세계 평화의 해'로 지정했다. 1985년 2.12 총선으로 돌풍을 일으킨 선명 야당 신한민주당은 직선개헌을 위해 1천만 개헌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그러나 집권당인 민정당은 현행 헌법이 평화적 정권 교체를 위한 최선의 것이라 주장하여 아예 국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민당 측은 국회 밖으로 뛰쳐나와서라도 직선제 개헌을 추진하겠노라고 밝혔다. 신민당은 3월 11일 '개헌추진위원회 서울지부 결성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의 개헌 현판식을 추진하기 시작하자 수많은 군중들이 몰려들었다. 모처럼의 합법적 공간이 마련되자 그 동안 억눌려 온 국민들의 정치 열기가 분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3월 23일 부산, 4월 5일 대구, 4월 19일 대전, 5월 3일 인천, 5월 10일 마산, 5월 31일 전주 등의 순서로 계획이 진행되어 갔다. 이후 3월 17일에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김영삼-김대중 양김, 문익환 민통련 의장, 박형규 목사, 이돈명 등이 회동해 신민당과 재야가 '민주화를 위한 국민연락기구(이하 민국련)'을 만들어 개헌 투쟁에서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렇게 개헌 현판식의 대성황과 야당과 재야의 보조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그 열기를 더해가자 전두환 대통령은 4월 30알 여-야 영수회담에서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 건의하면 임기 중에 개헌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다분히 정치적 발언으로서 야당을 국회 안으로 끌어들여 국민과의 연대를 차단하려는 속셈이 있었다. 게다가 그 개헌안도 내각제 개헌이었다! 그러나 5월 3일 인천대회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날 인천시민회관 일대에 학생, 노동자, 재야인사 등의 운동권 인사들이 모여들어 경찰과 투석전을 다섯 시간이나 벌여 인천에서의 개헌대회는 무산되었다(인천 5.3 운동). 이 사건 이후 야당은 제도권 안에서 집권세력과 타협하는 쪽으로 돌아섰고, 운동권 세력에겐 혹독한 탄압이 가해졌다. 대표적으로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10.28 건대항쟁, 서노련 사건, ML당 사건, 반제동맹당 사건, 민통련 사무실 폐쇄, 서울개헌대회 봉쇄 등이 있었으며 금강산댐 수공설,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등의 대중조작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렇게 정국이 얼어붙는 와중에 12월 24일 신민당에서 7개의 민주화조치를 선행하면 내각제를 받아들이자는 식의 이른바 '이민우 구상'이 나오면서 정국이 더 꼬일 대로 꼬여갔다. 여담이지만 이른바 '한파정국'이라는 표현답게 1986년 1~2월은 한파가 찾아왔다. 1월 5일 서울 최저기온 -19.2 °C 최고기온조차 -13.1 °C로 매우 추웠다. 이 해는 그 유명한 농심 신라면이 탄생하여 출시하였던 해였다. 그 동안 라면은 삼양라면을 시작으로 라면시장이 번성했지만 신라면 이전에 매운맛을 내는 라면은 딱히 없었던 편이었는데 이 해 신라면이 출시되면서 라면시장에 변혁을 일으켰다. 초창기에서부터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과 매울 신(辛)의 서체는 30년이 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포장 디자인이 바뀌었어도 여전히 빨강색 바탕과 매울 신자 서체는 유지되고 있다. 이후 신라면과 유사한 매운라면들이 잇따라 등장하기도 하였지만 신라면의 명맥은 30년이 지나도 이어지는 중이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거국일치의 확고한 결의로 통일과 선진의 길에 함께 나서자고 강조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남한측에 군사훈련 중지와 3자회담 수락을 촉구하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공동으로 EC에 가입했다. 동아일보사에서 과학잡지 <과학동아 를 창간하였다. 1월 3일: 국방부는 북한군 하사 임종철이 귀순했다고 발표하였다. 1월 5일: 신인가수 김완선이 KBS2 연예가중계 신인소개 코너에서 <오늘밤 으로 데뷔하였다. 1월 7일 전두환 대통령은 10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였다. 정부는 1985년 말 외채 총액을 465억 달러로 잠정 집계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대 리비아 경제 제재조치'를 발표하였다. 1월 8일 출판문화협회 등 9개 단체 회원 50여 명은 미국의 저작권보호 요구 반대 결의대회 후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리비아 자산동결 명령을 내렸다. 1월 12일: 삼육재활원 소속 지체장애인 5명이 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라산을 정복하였다. 1월 13일: 재야 지도자 22명이 <조국의 위기 타개를 위한 우리의 견해 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1월 15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를 2000년까지 완전 폐기토록 하자는 전면 군축안을 제의했다. 1월 16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개헌논의는 올림픽 뒤인 1989년에 하는 게 순리라며 이른바 '큰 정치'를 천명했다. 1월 18일 구치소폭력인권유린조사위는 서울구치소 양심수 25명 폭행사건 해명과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였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J.C.STAFF가 설립되었다. 1월 20일 서울형사지법은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 관련자 양동화 등 2명에 사형 선고를 내렸다. 북한측은 팀 스피릿 '86 훈련을 계기로 남북회담 전반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영-불 양국은 1993년 완공을 목표로 도버해협 터널을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현대차는 포니엑셀 및 프레스토 1천대를 미국에 처음 수출했다. 1월 21일: '박종만 추모사업회'가 발족되었다. 1월 24일: 보이저 2호가 최초로 천왕성의 사진을 촬영하여 지구로 전송했다. 1월 25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연두 기자회견에서 여당의 개헌논의 유보제를 거부했다. 1월 27일: 경제기획원은 사회지표 조사 결과 1984년 중 제조업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54.3시간으로 가장 길다고 발표했다. 1월 28일 노동부는 1988년부터 최저임금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지시간 기준)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NASA 우주왕복선 챌린저가 STS-51-L 미션을 시작했으나, 발사 수십 초만에 고체 로켓 부스터의 이상으로 폭발해 탑승한 승무원 7명 전원이 사망했다. 1월 31일: 레바논 주재 도재승 서기관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당했다. 2월 1일 재무부는 '중소기업 고충애로타개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문교부는 대/고입 입시내신을 위한 체력검사제도 폐지를 결의하였다. 2월 2일: '광주지역노동자 생활임금투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2월 4일: 경인지역 15개 대학 소속 1천여명의 학생들이 서울대 관악캠에 모여 '86 전학련 신년투쟁 및 개헌서명운동 추진본부 결성식'을 개최하고 시위를 벌였다. 2월 7일 인천지역노동자연맹(이하 인노련)이 결성되었다.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대선에서 코라손 아키노를 꺾어 또다시 당선되었다. 장 클로드 뒤발리에 아이티 대통령이 집권 15년만에 민중의 저항에 못 이겨 해외로 망명했다. 2월 8일: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개헌 서명운동자는 무조건 연행해 의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9일: 핼리 혜성이 태양 근일점을 통과했다. 핼리 혜성의 다음 근일점 통과 시기는 2061년 7월 28일로 예상된다. 2월 11일 KNCC 등 기독교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KBS 시청료 거부 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경찰은 '기독교민주헌법서명추진본부' 발대식을 막기 위해 민주인사들을 가택 연금했다. 경찰은 수배학생 검거 신고체제확립을 위해 특별호구조사를 실시했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필립 하비브를 특사로 필리핀에 파견해 여야 대표 및 종교지도자를 만나 화합 방안을 모색토록 지시했다. 동-서독 양국이 베를린에서 스파이 교환에 합의하였다. 2월 12일 신민당과 민추협이 '1천만 개헌 서명운동'에 돌입하였다. 검찰은 시위학생 즉심/기소유예 축소 및 엄단방침을 천명했다. 2월 13일: 검경은 개헌서명 연명부 압수를 위해 신민당 중앙당사 및 민추협 사무실을 야간수색했으나, 연명부 확보에는 실패했다. 2월 15일: 문화재관리국은 전북 익산군 백제고분 1호분에서 금동관식 등 유물 10여점을 발굴하였다. 2월 16일: 포르투갈 대선에서 사회당 당수 마리오 소아레스가 당선되어 60년만에 첫 민선대통령이 배출되었다. 2월 18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전두환 대통령이 임기 중 민주화 일정을 밝히면 개헌 서명운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19일 경찰은 신민당 중앙당사를 봉쇄해 김영삼 고문 등 당직자들을 가택 연금했다. 원화 대 엔화 환율이 100엔에 502원이 되면서 처음으로 5백원대를 돌파했다. 우주정거장 미르 코어 모듈이 소련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되었다. 2월 20일: 국제 원유가 하락으로 국내 석유값이 11.2%로 내렸다. 2월 21일 중공 공군 조종사 진보충(陳寶忠)이 MiG-19기를 타고 서해 영공으로 넘어와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 역사문제연구소가 설립되었다. 닌텐도는 세계 최초의 플로피디스크 게임기 '패미콤 디스크 시스템'과 <젤다의 전설 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2월 24일 전두환 대통령은 3당회담을 열어 "1989년에 국민의 의사에 따라 개헌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였다. 2월 25일 한국오토캠핑연맹이 설립되었다. 마르코스 대통령 부부가 민중 봉기로 권좌에서 축출되어 하와이로 망명을 떠났다. 2월 26일: 신의주학생의거기념회가 설립되었다. 2월 27일 KNCC는 제35차 총회에서 <기독교방송의 보도/광고기능의 정상화 촉구 결의문 을 채택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설립되었다. 2월 28일: 팔메 스웨덴 총리가 스톡홀름 거리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암살당했다.(올로프 팔메 총리 암살사건) 3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삼일절 신년사에서 남북한최고책임자회담 연내 실현 기대를 밝혔다. 내무부는 '주민전산화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25개 성당에서 시국기도회를 개최되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초신성 플래시맨 이 첫 전파를 탔다. 일본 닛테레에서 <기동전사 건담 ZZ 가 첫 전파를 탔다. 3월 3일 강성산 북한 총리가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을 면담했다. 유명 록밴드 메탈리카가 세 번째 정규 앨범 Master of Puppets를 미국 전역에 발매했다. 3월 4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인구 및 주택 센서스 잠정 집계에서 1985년 11월 1일 기준 대한민국 인구가 40,466,577명이라고 기록되었다. 서울고등법원은 항소심에서 이경숙 씨에게 '여성 직장인의 정년은 55세'라는 판결을 내렸다. 3월 5일: 문익환 민통련 의장은 재야/종교계 개헌서명자 303명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3월 6일: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이 국보법 및 집시법 위반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3월 7일: 이민우, 김영삼, 김대중 3자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1986년 가을에 직선제 개헌, 1987년에 대통령 선거 등 난국타개 6개항을 제시하였다. 3월 8일 '신민당 헌법개정추진위원회 서울지부 현판식'이 열렸다. 신민당은 KBS-TV 뉴스 안보기 및 시청료거부운동을 당론으로 확정하였다. KBO 제7구단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되었다. 여성생존권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장이 북한을 방문했다. 3월 9일: 김수환 추기경은 9일간의 시국기도회를 끝내며 "민주화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길이며 개헌은 빠를수록 좋다"고 언급했다. 3월 11일 제주~중문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었다. 서울 동숭동 흥사당 강당에서 '신민당 헌법개정추진위원회 서울지부 결성대회'가 열렸다. 3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은 사정협의회 전체회의에서 반사회적 집단행동에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박세직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위촉하였다. 납북 영화배우 최은희와 영화감독 신상옥 부부가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국대사관에 신변보호를 요청하였다. 3월 14일 KNCC는 <개헌서명운동과 민주화를 위한 범국민적 활동 지지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하원에 보낸 성명에서 어떤 형태의 독재정권도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3월 17일 신흥정밀 노동자 박영진이 임금인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 도중 경찰과 대치한 끝에 분신했다. 이후 그는 다음날 사망했다. 신민당과 민통련은 '민주화를 위한 국민연락기구(이하 민국련)'를 구성하였다. 3월 18일: '서울대 반전반핵 평화옹호 투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3월 19일: 서노련은 구로공단 가리봉 5거리 모세미용실을 점거해 생활임금 쟁취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3월 20일: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우익정치가 자크 시라크 RPR 총재를 총리직에 임명하였다. 3월 21일 국회 국방위 의원들과 육군 수뇌부들이 요정 '회림'에서 회식 도중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국회 국방위원회 회식 난투극 사건) '반제반파쇼 민족민주 투쟁위원회(이하 민민투)'가 결성되었다. 3월 23일 납북 영화인인 최은희-신상옥이 오스트리아의 빈의 미국 대사관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며 서방 세계로 탈출하기에 이르렀다. 부산 대한극장에서 '신민당 헌법개정추진위원회 부산지부 결성대회'가 열렸다. 3월 24일 서울시내 4개 대학생 1,400여 명이 호헌철폐와 전방입소 거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부산지구 노동자 생존권확보투쟁 공동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3월 28일: 고려대 교수 28명이 <현 시국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3월 29일: '구국학생연맹(이하 구학련)'이 결성되었다. 3월 30일 국내 석유값이 2차로 인하되었다(10% 인하). 광주 YMCA에서 '신민당 헌법개정추진위원회 전남지부 결성대회'가 열렸다. 4월 2일: 한신대 교수 42명이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4월 3일: '민주헌법 쟁취운동 범여성위원회'가 발족되었다. 4월 4일 서재필 의사 유품 5,600여 점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독립기념관에 도착하였다. 성공회 정의실천사제단 신부 24명은 국민의 개헌 요구가 정당하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5일: 전두환 대통령이 영국, 서독, 벨기에, 프랑스 등 서유럽 4개국 순방차 출국하였다. 4월 7일: 대한변협은 헌법개정연구위원회를 구성하며 헌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8일 신민당은 국회에 'KBS 시청료 폐지 법안'을 제출했다. 일본 유명 아이돌 가수 오카다 유키코가 도쿄 선뮤직 빌딩에서 투신자살했다. 4월 10일: '반미자주화 반파쇼 민주화투쟁위원회(이하 자민투)'가 결성되었다. 4월 11일 성균관대 교수 35명과 서울대 교수 48명은 개헌과 관련한 내용의 시국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민가협 회원 등 100여 명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구속 학생에 대한 가혹행위 중단과 폭력교도관 처벌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FBI 총격전이 일어났다. 4월 13일: 서울 명동성당이 일반 신도들을 대상으로 개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4월 15일 감신대 교수 10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미군이 리비아 공습을 단행했다. 4월 16일: 전남대 교수 43명이 "광주의 비극을 경험한 우리는 조국의 현실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17일 외대 교수 27명과 계명대 교수 49명이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희대의 병맛 전쟁인 335년 전쟁이 막을 내렸다. 4월 18일 연세대 교수 32명과 이화여대 교수 10명이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전국 32개 대학 1만 1천여 명이 4.19 기념식 개최 후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4월 19일: 일본 신성사가 아케이드 게임잡지 <게메스트 를 창간했다. 4월 20일: 비동맹회의 101개국이 미군의 리비아 폭격을 비난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4월 21일 성균관대 학생들이 전방입소 훈련을 거부하고 시위를 벌였다. 경기대 교수 14명과 전북대 교수 47명, 경남대 교수 30명이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제5회 세계올림픽연합회(ANOC) 서울총회가 개막되었다. 4월 23일: 인하대 교수 20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24일: 서강대 교수 28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25일 출판계 인사 80여 명이 <출판인의 자유와 권리 쟁취를 위한 선언 을 채택하였다. 'KBS-TV 시청료 폐지운동 여성단체연합'이 'KBS-TV 시청료 폐지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숭전대 교수 14명과 장신대 교수 26명, 충북대 교수 32명, 덕성여대 교수 12명이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26일: 소련 우크라이나 SSR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실험 중 원자로 화재로 폭발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4월 28일: 서울대생 김세진과 이재호가 신림동 4거리에서 전방입소를 거부하는 가두시위 도중 "반전반핵"을 외치며 온 몸을 불살랐다.(김세진·이재호 분신사건) 4월 29일 전국 30개대생 3천여 명이 연세대 신촌캠에서 '전국 반파쇼민중민주투쟁 학생연합(이하 민민학련) 발대식'을 개최한 후 시위를 벌였다. 경희대 교수 19명과 충남대 교수 21명, 원광대 교수 24명, 경상대 교수 24명이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30일 전두환 대통령은 3당 대표 회담에서 여야가 합의하면 임기 내에 개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교부는 개헌/민주화 등 시국선언 서명 교수를 28개대 763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5월 중: 전국노동자연맹 추진위원회(이하 전노추)가 결성되었다. 5월 1일 서울지역 대학생 2백여 명이 독산동에서 가두시위를 하며 <5·1절 노동자해방투쟁의 날부터 광주민중항쟁까지 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배포하였다. 전국 천주교 수녀대표모임 한국여자수도자 장상연합회는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한 9일 기도'에 돌입하였다. 광명 철산동에서 서노련 주도로 '노동자해방투쟁의 날' 가두시위가 벌어졌다. 고문공대위는 ‘최근 고문 및 인권탄압 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민통련은 민국련에서 탈퇴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란-이라크 양국이 6년여 간의 전쟁 종식을 위한 8개항 계획에 합의하였다. 5월 2일 대처 영국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서울 올림픽대로가 개통되었다. 서울대 대학원생 630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대한변협은 <1985년 인권보고서 를 발표해 고문과 수감자 폭행 등 인권침해 실태를 처음 폭로했다. 5월 3일: 학생, 노동자, 시민 등 5천여 명이 '신민당 개헌추진위원회 경기/인천지부 결성대회' 시작 전에 경찰과 격렬한 충돌을 벌이며 시위를 벌였다.(인천 5.3 운동). 5월 5일 경찰은 자민투와 민민투를 용공 좌익조직으로 규정해 주동자 27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서울대 시위진압 작전 도중 가스차 1대가 폭발해 탑승자인 이강호 경사가 순직했다. 5월 6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민주화/인간화의 복음을 선포한다 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김문수 등 서노련 중심인물 6명이 보안사에 의해 강제 연행되었다.(서노련 사건) 5월 7일: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5월 8일 민통련은 기자회견에서 인천 5.3 항쟁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는 <전국 목회자의 민주쟁취선언 을 발표하였다. 전국 20개 대학생 6천여 명이 "전방입소 반대", "독재타도"를 외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5월 9일 조계종 승려 152명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정의실현 법조인회(이하 정법회)'가 발족되었다. 5월 10일 한국YMCA 중등교육자협의회 소속 교사 546명이 <교육민주화선언 을 발표했다. 흥사단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12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가 일본을 방문했다. '서노련 노동자가족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리비아 정부는 자국 주재 서유럽 7개국 외교관/대사관직원 36명에 출국명령을 내렸다. 5월 13일 미국 SDI 계획에 참여 중이던 101개 대학교 소속 과학자 6천여 명이 해당 계획의 연구를 거부키로 했다. 일본 엔화 강세로 인해 국내 엔화 환율이 1백엔당 505원을 돌파했다. 자유중국 정부는 중공에 넘어간 점보화물기와 승무원 송환문제에 대해 중공과 직접 협상키로 결정하였다. 5월 14일: '반제반파쇼투쟁 호남지역 대학연합'이 결성되었다. 5월 15일 '반외세 반독재 민족민주헌법제정민중회의 쟁취 투쟁본부'가 결성되었다. 문교부는 <교육민주화선언 참여교사 10명에 대해 사표를 종용했다. 신일고 학생들이 <교육민주화선언 관련 교사들에 대한 학교측의 징계 조치에 항의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김수환 추기경은 CBS 라디오 <오늘을 생각하며 에서 언론민주화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 검찰은 서노련을 용공이적단체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에 대해 국보법 및 집시법 위반, 소요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고려대생 1천여 명이 비상 학생총회를 열어 전방입소 거부를 결의하였다. 'KBS-TV 시청료 거부 범시민운동 여성연합'이 발족되었다. 방송대 교수 16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민주교육실천협의회(이하 민교협)가 발족되었다. 5월 16일: 인천교도소 수감 양심수들이 소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5월 17일 '반외세 반독재 민족민주헌법제정민중회의 쟁취 투쟁본부’측은 이날 개최되려던 ‘광주학살 원흉처단과 민족민주헌법제정민중회의 쟁취를 위한 민중대회’를 경찰이 원천봉쇄하자 기습 가두시위를 벌였다. 전국 주요 대학생들이 광주항쟁 6주년을 맞아 교내외 집회 및 시위를 벌였다. 5월 18일 5.18 희생자 유족과 대학생 6천여 명이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광주항쟁 6주기 추모식을 벌인 뒤 시위를 벌였다. 명동성당 청년신도 1천여 명이 광주학살 진상규명대회와 추모미사 뒤 가두시위를 벌였다. 수원교도소 수감 양심수들이 금치조치 철회 및 운동시간 허용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5월 20일: 서울대 원예과 1년생 이동수가 학생회관 4층 옥상 난간에서 “파쇼의 선봉 전두환을 처단하자” 및 “미제국주의 물러가라”를 외치며 분신자살했다. 5월 21일: 박종진 서울대 민민투위원장 등 학생 21명이 부산 미국문화원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제2차 부미방 사건) 5월 22일: 북한측은 '고구려문화전'을 일본 도쿄에서 개막했다. 5월 23일: 문익환 민통련 의장이 서울대 강연과 관련해 구속되었다. 5월 26일: KBS-TV 시청료거부운동본부는 서울 시내에서 기습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5월 27일: 한신대는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광주항쟁 희생자 추모비를 세웠다. 5월 29일: 주한미군노조는 미군 측의 한국인 노동자 감축에 항의하며 전국적 파업에 돌입했다. 5월 30일 서노련 및 인노련 소속 해고 노동자 16명이 한미은행 영등포지점을 점거해 성조기를 불태우며 "독재타도", "미제축출", "8시간 노동제 쟁취" 등을 외쳤다. 노태우-이민우 여야 대표가 회담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의 구성에 합의했다. 전국 25개 출판사 대표 및 출판 관계자 70여 명이 외국인 저작권보호법 반대 궐기대회를 열었다. 5월 31일 서울 YMCA 중등교육자회 등 4개 교육단체 소속 교사 350명이 명동성당에서 교육자율화를 결의하였다. 정부가 컬러TV 등 301개 품목에 대해 수입자유화 조치를 내리면서 자유화율이 91%로 올랐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개막식이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개최되었다. 6월 2일 (현지시간 기준)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했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 5, 6호기가 준공되었다. 서울대 등 23개 대학교수 265명이 한신대 수유캠퍼스 회의실에서 <교수연합 시국선언문 을 발표하였다. 북한 평양학생소년교예단이 일본 도쿄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6월 4일 한신대 평교수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서울대 의류학과 제적생 권인숙이 노동현장에서 공활 도중 경찰에 연행되었다. 6월 5일 (현지시간 기준)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불가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권인숙 양이 부천경찰서에서 조사받던 도중 문귀동 경장에게 성고문을 당했다.(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공문연이 <'86 반공해선언 을 발표하였다. 6월 8일 고려대생 9명이 주한 미국대사관 점거를 시도하다 전원 검거되었다. 발트하임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스트리아 대선 2차 결선투표에서 당선되었다. 후야오방 중공 총서기가 당 지도자로서 처음으로 서유럽 4개국을 순방하였다. 6월 9일: 반공협은 <한반도의 핵 볼모화 저지를 위한 반핵/반공해운동을 촉구한다 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6월 10일(현지시간 기준):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이탈리아에 2-3으로 패해 16강행이 좌절되었다. 6월 11일: IOC는 1988 서울올림픽의 남북 분산개최를 제의했다. 6월 12일 서울지검 특수부는 사법연수원생 및 검사로 가장해 여성 50여 명을 농락한 백종각을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남아공 정부는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종교인과 학생 등 반인종차별주의자 검거를 자행했다. 6월 14일: 건축가 김수근이 세상을 떴다. 6월 16일: 권인숙은 인천소년교도소 송치 후 수감자들과 함께 성고문 가해자인 문귀동 구속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6월 17일 서울구치소 수감 양심수들이 '이원집정부제 개헌음모 저지와 국가보안법-집시법 철폐를 위한 옥중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단식투쟁에 돌입하였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등록의 지문채취를 거부한 한국 유학생 김명식 씨에 대해 체류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남대 민민투위원장 최우식 등 학생 5명이 한미은행 대구지점에서 반미 점거농성을 벌였다. 북한측은 남-북-미 3자 군사당국자회담을 제의했다. 6월 19일 전남 여천군 대미산 동굴에서 신호수 노동자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신호수 의문사 사건) (현지시간 기준)NBA팀 보스턴 셀틱스 입단예정 선수 렌 바이어스가 자택에서 약물중독으로 숨졌다. 6월 21일 여야 대표는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하였다. 호남 YMCA 중등교사협의회 교사 229명은 가톨릭센터에서 '교육민주화 실천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재야 사회과학출판사 연합체인 '한국출판문화운동협의회(이하 한출협)'가 발족되었다. 부산 송도매립지 앞바다에서 서울대생 김성수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김성수 의문사 사건) 6월 23일: 단국대생 2백여 명이 ‘전방입소 거부 및 군사교육 전면철폐 투쟁선언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 24일 국회 본회의는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하원은 출석 의원 413명 전원 찬성으로 한국의 민주화 결의안 및 북한의 인권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 남포 서해갑문이 준공되었다. 6월 25일 연세대생 오연호 등 총학 집행부가 <전국 애국 중/고 청년에게 보내는 글 이란 제하의 편지를 2천여 통이나 발송하였다. 미국 하원은 대 니카라과 반군 원조안을 승인했다. 6월 26일: 정부는 '행정전산망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6월 30일 경찰은 자민투/민민투 관련자 6명을 검거하고 39명에 긴급수배 조치를 내렸다. 중공-포르투갈 양국은 마카오의 장래를 위한 회담을 열었다. 7월 1일: 한국생산성본부가 특별법인으로 재발족되었다. 7월 2일: 인천지역 구속자 가족 30여명이 문귀동 경장의 성고문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7월 3일 권인숙은 성고문 가해자인 문귀동 경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하여 진상 규명을 요구하였다. 민통련은 "변태적 성고문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칠레 전역에서 민정 복귀를 촉구하는 총파업이 벌어졌다. 이에 군대가 시위대에 발포해 7명이 사망했다. 7월 5일 권인숙의 변호인단 9명은 문귀동 경장과 옥봉환 부천경찰서장 등 성고문 관련 경찰 6명을 독직폭행 및 가혹행위로 고발하였다. 영등포구치소 여성 재소자 12명이 재소자 인권탄압과 소내 폭력에 항의하며 닷새째 단식농성을 벌였다. 경남 하동군 어민 150여 명이 포철 광양제철소 건설로 인한 양식장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파키스탄 인민당 등 반정세력이 70여개 도시에서 대통령 하야와 민주선거 실시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7월 8일: 일본 문부성은 1982년 역사왜곡 당시 핵심부분을 그대로 둔 채 지엽적으로 수정한 <고교 일본사 교과서를 인가했다. 7월 9일 신/구교단체 대표 10여 명이 '부천서 성고문 대책회의 및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양심수 강제징집 저지 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7월 10일: 민문협 및 '전국 인문과학 서적상연합회'는 민중가요 테이프 압수 조치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였다. 7월 11일 'KBS-TV 시청료 거부 범국민투쟁본부' 임원단은 시내에서 시청료 거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국내 여성단체 및 종교단체들은 '부천서 성고문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피노체트 칠레 대통령은 1997년까지 정권을 이양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면서 반정부 인사 3천여 명을 검거했다. 7월 14일: 독립기념관은 자유중국 측으로부터 인수한 상하이 임정의 대일선전 성명서 등 26점과 윤봉길 의사의 친필이력서 등 29점을 공개하였다. 7월 15일: 교육개혁심의회는 대입본고사 5년후 부활, 고입 선 지원/후 시험 등 최종안을 확정하였다. 7월 16일 인천지검은 부천서 성고문 사건에 대해 성적 모욕이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천경찰서는 문귀동 경장에게 파면, 옥봉환 서장에게는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서울 상계동과 하왕십리 철거민 130여 명이 명동성당 입구에서 재개발 중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7월 18일: 부천서 성고문 사건 피해자인 권인숙의 변호인단은 기자 회견에서 "검찰이 진실을 찾아냈으나 발표 과정에서 왜곡/은폐했다"고 주장했다. 7월 19일: 경찰은 신민당 등 33개 단체가 주최한 '고문/성고문/용공조작 범국민 폭로대회' 장소인 명동성당을 저지해 김대중 민추협공동의장 등 재야인사 12명을 가택 연금했다. 7월 21일: 한미 양국은 통상협정을 일괄 타결하면서 그해 9월부터 양담배 판매를 공식 허용하고, 1987년 7월부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로 했다. 7월 25일 문공부는 도굴범으로부터 되찾은 고성 건봉사 사리탑 석가모니 진신 치아사리 8과를 공개하였다. 경주고분발굴조사단이 용강동 고분에서 신라시대 토용이 국내 최초로 발굴되었다. 7월 26일: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피습사건이 발생하였다. 7월 27일: 이날 개신교 측이 주최하려던 '성고문 규탄 기도회'가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다. 결국 이들은 성공회 주변 및 새문안교회에서 산발적인 비상 기도회를 열었다. 7월 28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청소년대책전문위원인 김형배가 부천서 성고문과 관련해 양심선언을 발표하였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블라디보스토크 선언'을 발표하며 당해 안에 아프간 주둔 소련군을 철수시키는 한편, 태평양 국가와의 경제관계를 증진하기로 했다. 7월 30일: 국회 헌법개정특위가 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8월 1일 서울대 등 9개 대학생들은 고려대에서 '민중 기만하는 헌법특위 분쇄 및 미제의 경제침탈 저지를 위한 애국 청년학도 총궐기대회'를 열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KBS 88예술단이 창설되었다. 8월 2일: 북한측은 금강산발전소 건설준비작업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8월 4일 신민당은 대통령 중심제 및 직선제를 골간으로 한 개헌안을 확정지었다. 충남 천원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이 크게 손상되었다. 8월 5일: 등록취소 출판사 창비가 '창작사'란 사명으로 출판업을 재개하였다. 8월 7일: 안춘생 독립기념관장은 기념관 복구에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8일 국토통일원은 남북한 국세비교에서 GNP는 811억 대 147억 불, 1인당 GNP는 1,999 대 762불로 집계하였다. MBC는 미아찾기 프로그램 <엄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생방송을 개시하였다. 8월 9일 인문사회과학서적상협의회는 연행된 서점 주인의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제헌의회그룹(CA)이 결성되었다. 8월 10일: 북한 황북 사리원 정방산 성불사가 복원되었다. 8월 11일: 미-소 핵군축회담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8월 12일: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가 발족되었다. 8월 13일: '출판문화탄압공동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8월 14일 신민당과 민추협이 '고문/성고문/용공조작 범시민 폭로대회'를 개최하였다. '8·15 민족해방절 기념식 및 기만적 헌법특위 분쇄와 망국 아주경기(아시안게임) 결사저지를 위한 백만학도 실천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 강남 서진회관에서 서울목포파가 난투극 끝에 맘보파 조직원 4명을 살해했다.(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 파키스탄 야당지도자 부토 여사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8월 15일 전두환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측에 남북대화 수락을 촉구하였다. 경찰은 1986년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제정구를 연행했다. 8월 16일 유한열 등 신보수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민중민주당'이 창당되었다. 중공올림픽위원회는 서울아시안게임에 선수단 515명을 파견키로 공식 발표하였다. 8월 18일: 소련-이스라엘 양국이 단교 19년만에 회담을 열었다. 8월 20일: 영광원전 7호기가 상업운행을 개시하였다. 8월 21일 인천지검은 성고문 가해자인 문귀동 경장을 기소유예시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구 중앙청 건물에서 문을 열었다. 8월 22일: 전경환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이 사표를 제출한 뒤 미국으로 도피했다. 8월 23일: 민정당은 당직을 개편해 사무총장에 이춘구, 원내총무에 이한동, 중앙위의장에 임방현, 정책조정실장에 강경식을 각각 내정했다. 8월 25일 국립현대미술관이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개관했다. 의현 스님이 새 조계종 총무원장직에 선출되었다. 8월 26일: 전두환 대통령은 외무부 등 10개 부처에 대해 개각을 단행하였다. 8월 28일 전두환 대통령은 차관급 등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제3세대당 창당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8월 29일 민교협 소속 초/중등 교사 3백여 명이 민중교육 사건 1주년을 맞이해 '민주교육 실천대회'를 열었다. 가농은 '미국농축산물수입저지본부' 및 지부들을 결성하였다. 8월 30일: 대검은 민민투-자민투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관련자 180명을 검거하고 169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9월 1일 한미 통상협상 타결에 따라 수입 양담배 판매가 비로소 허용되었다. 성고문 피해자인 권인숙과 변호인 166명이 문귀동 경장에 대한 재정신청을 제출하였다. 9월 2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창동역 ~ 의정부역 구간이 개통되어 의정부시에 전철 시대가 열렸다. 9월 3일: '총액출자 한도제'를 도입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마련되었다. 9월 4일: 안기부는 이병설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등 7명을 간첩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진달래 사건) 9월 6일 후지오 마사유키 일본 문부상이 "한일합방은 양국이 합의한 것이며 한국에도 책임이 있다"고 망언을 했다. 민언련과 정의구현사제단은 <말 지 특집호 기사 '권력과 언론의 음모―권력이 언론에 보내는 비밀통신문'을 통해 5공 정권에 의한 보도지침 사례를 폭로하였다.(보도지침 폭로 사건) 9월 7일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2천여 명은 합천 해인사에서 '불교 관계법 철폐 및 전면 개정을 위한 전국 승려대회’를 개최하였다. 뉴송도호텔 습격사건의 주범인 서방파 두목 김태촌이 검거되었다. 9월 8일: '고려대 애국학생회'가 발족되었다. 9월 10일: 한강종합개발사업이 4년만에 완료되었다. 9월 11일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가 완료되었다. 서울대 등 전국 28개 대학생 6천여 명이 '아시안게임 저지'와 '헌법특위 분쇄'를 요구하며 교내에서 시위를 벌였다. 연세대 등 5개 대학생 70여 명이 민정당 윤길중, 이세기 의원 사무실에 돌과 화염병을 투척하였다. 9월 12일: 북한-아일랜드 양국 노동당 대표단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9월 13일: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이하 공민협)'가 발족되었다. 9월 14일: 서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쓰레기통에서 폭탄이 터져 5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다.(김포국제공항 폭탄 테러) 9월 16일 정부는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지역 15개대 1,500여 명이 고려대 안암캠에서 '전학련 결성촉구 및 아시아경기 결사저지를 위한 애국청년학도 서울지역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영삼 신민당 상임고문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시위 자제를 요청했다. 각계 민주인사 207명이 나카소네 방한 반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종교, 여성, 사회단체들은 서울아시안게임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다. 불교 승려 5백여 명이 개운사에서 '불교관계악법철폐운동대책위원회 및 100만서명운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9월 17일: 외대-고려대생 등 5명이 나카소네 방한을 반대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관을 점거 농성하였다. 9월 18일: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북한측에 1988 서울올림픽 2개 종목 수용을 촉구하였다. 9월 19일: 화성 태안읍에서 71세 이완임 할머니 시신발견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시작됨. 9월 20일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민주인사 17명이 나카소네 방한반대 성명을 냈다.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GATT 가맹국 각료들이 우루과이의 푼타 델 에스테에서 새로운 다자간 무역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하였다.(우루과이 라운드) 9월 21일: 전두환-나카소네 한일 양국 정상이 청와대 회담에서 무역 역조 시정방안을 협의하였다. 9월 22일 사격선수 박정아 등 3명이 서울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산업정책심의회는 구 국제그룹 계열 7개사와 경남기업, 남광토건 등 28개 부실기업을 정리했다. 9월 23일: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상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를 심각한 분쟁지역으로 언급하였다. 9월 24일: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서울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9월 25일 노점상대책위는 아시안게임을 앞둔 무대책 철거에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 민추협은 '대전교도소 집단폭행사건 조사단'을 구성하였다. 9월 26일: IAEA 특별회의 52개 참가국이 <핵사고에 관한 국제협력증진협정 에 서명하였다. 9월 29일: 신민당은 직선제 재개 합의를 촉구하며 헌법특위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9월 30일 한국 남녀 하키팀이 서울아시안게임에서 동반으로 금메달을 땄다. 서울고검은 부천서 성고문 사건에 대한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10월 2일 서울 아시안게임 도중 이란 역도대표팀 선수 4명이 출국 직전에 이탈하여 주한 이라크 총영사관으로 도피하였다. '민주교육탄압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되었다. 10월 3일: 언더그라운드 락밴드 '부활'이 1<Rock Will Never Die 를 발표하며 메이저 무대에 발을 들여놓았다. 10월 5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서울아시안게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통산 3번째 금메달을 땄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선수단이 동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10월 6일 삼성전자가 TV카메라 일체형 4mm VTR을 개발하였다. 제6차 중-소관계 정상화회담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10월 9일: 신민당은 전북 군산에서 개헌대회를 개최했다. 10월 11일: 치안본부는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 의 보도내용을 그대로 베낀 벽보가 서울대 관악캠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민주조선 대자보 사건) 10월 14일 유성환 신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리의 국시는 반공보다 통일"이라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유성환 국시론 파동) 서울대 의대 부설 '간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북한 조선올림픽위원회는 한국 정부에 1988 서울올림픽 8개 종목 배정을 요구했다. 10월 15일: 도서출판 풀빛이 <한국민중사 1권(전근대편)을 출간하였다. 근현대를 다룬 2권은 다음달 25일에 나왔다. 10월 16일: 민정당은 유성환 신민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기습적으로 단독 통과시켰다. 10월 17일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한국 위원으로 피선되었다. 경찰은 구학련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여 관련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구국학생연맹 사건) 10월 18일 신민당은 유성환 사건 해결을 위해 무조건 등원하기로 결정했다. 민중 영화집단 연합체인 '서울영상집단'이 결성되었다. 치안본부는 '전국노동자연맹추진위원회(이하 전노추)'를 전국적 농민운동의 지하비밀조직으로 규정해 발표했다.(전국노동자연맹추진위 사건) 10월 19일: '박영진 열사 추모사업회'가 결성되었다. 10월 20일 김수환 추기경은 로마 기자회견에서 전두환 대통령 측근과 김영삼-김대중 양김에게 정치야심을 버릴 것을 촉구하였다.(로마 기자회견 파문) 치안본부는 구학련 상부조직인 '노동해방전선'을 적발해 김영환 등을 수배했다고 발표했다. 10월 21일 내외통신은 북측이 금강산수력발전소 댐 건설에 착공했다고 평양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금강산댐 수공설)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전두환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제의했다. 민통련 등 40여개 사회/종교단체를 주축으로 한 '미·일 경제침략 저지 국민운동연합'이 결성되었다. 10월 22일: 북한의 김일성은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 회담을 열었다. 10월 24일: 서울지검 공안부는 '마르크스-레닌주의당(ML당) 결성기도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노동자와 대학생 89명 등 101명을 검거했다고 했다. 10월 25일 해태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어 3년만에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한강 유람선이 첫 운항을 개시하였다. KNCC 농어촌선교위는 "전노추는 용공조작 사건"이란 요지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10월 27일 검찰은 인천 5.3 항쟁의 배후로 지목된 이부영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민불련 소속 승려 150여 명이 '10.27 법난 규탄 및 불교자유 쟁취대회'를 열어 시위에 돌입하였다. 10월 28일 경인지역 26개대생 2천여 명이 건국대 서울캠에서 '전국 반외세 반독재 애국학생투쟁연합(이하 애학투련) 결성식' 개최 후 철야 농성에 돌입하였다.(10.28 건대항쟁) '민주헌법쟁취노동자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0월 29일: 강릉교도소 수감 양심수들이 '옥중투쟁위원회' 결성 후 농성에 돌입하였다. 10월 31일 경찰은 건국대 서울캠에서 '황소 31' 입체작전을 감행해 농성학생 1,500여명을 강제 연행했다. 연세대 의대 이원영 교수는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미생물학회 보고에서 에이즈 병원체가 내국인에게서 처음 검출되었다고 발표하였다. 11월 1일 광주시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1988 서울올림픽 기자촌/선수촌이 착공되었다. 한경이 비디오텍스 'KETEL'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11월 3일: 검찰은 건대 점거농성사건 관련학생 중 1차로 1,26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근대적 사법체계 형성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구속된 단일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11월 4일: 김종철 국민당 고문이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11월 5일 김대중 신민당 상임고문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전제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부산산업대생 진성일이 건대항쟁 진압에 항의하며 분신자살했다. 미국 드라마 <맥가이버 가 MBC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11월 7일: 노동부는 인노련과 서노련에 해산 명령을 내렸다. 11월 8일: 이날 발표된 내무부 자료에 의하면, 당해 들어 9월 말까지 사용한 최루탄이 31만 발, 구입비가 59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9% 증가했다고 보고되었다. 11월 9일: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이 첫 전파를 탔다. 11월 12일 치안본부는 지하혁명조직 '반제구국노동자동맹당' 결성 시도를 한 조정식 등 관련자 15명을 검거하며 20여 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반제동맹당 사건) 경찰은 민통련 사무실을 강제 폐쇄시켰다. 11월 13일: 민민투 경인지역학생평의회 소속 대학생 및 노동자 5백여 명이 영등포에서 기습 시위를 벌여 경찰차 3대가 전소되었다. 11월 15일: 재무부는 미국 생명보험회사의 한국 진출을 허용시켰다. 11월 16일: 조선일보가 김일성이 총격으로 사망했다는 특종을 대대적으로 터뜨렸다.(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11월 17일: 국방부는 북측 대남방송에서 김일성 피격사망 사실을 보도했다고 밝혔다. 11월 18일 국방부는 김일성 사망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바흐문트 몽골 공산당 서기장이 방북하자마자 김일성을 만났다. 이렇게 해서 김일성 사망은 오보가 되었다. KNCC 가맹 6개 교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성회'를 개최하고 민정당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11월 20일: 안기부는 '제헌의회그룹 사건'을 발표하였다. 11월 24일: 문공부는 고려 사경 <감지은니묘법연화경 및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을 각각 국보 234, 235호로 지정하였다. 11월 25일: 문교부는 1988년부터 대입제도를 논술고사로 바꾸고 졸업정원제를 폐지하도록 한 '대입제도 개혁안'을 내놓았다. 11월 26일: 국방-문공-통일-건설 4부 장관들은 합동담화에서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평화의 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29일: 경찰은 신민당 주최 '대통령직선제 개헌쟁취 및 영구집권음모 분쇄 범국민대회'를 원천 봉쇄시켰다. 11월 30일: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가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데마르코를 상대로 3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12월 2일 구속된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이돈명 변호사에 대한 변호인단에 사상 최대 규모인 283명이 등록되었다. 민정당이 1987년도 예산안 및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신민당은 의원 90명 중 87명의 사퇴서를 이민우 총재에게 제출했다.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에서 군인 2명이 탑승객 20명을 인질로 잡아 해병대와 18시간이나 대치했으나, 특수부대가 인질범을 사살하고 20명의 탑승객들을 구출했다.(추풍령휴게소 인질극 사건) 무명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지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 <주간소년점프> 1987년 1/2 합병호에 처음 게재되었다. 12월 3일 외무부는 한국이 남극조약 및 UN ENMOD 협약에 가입했다고 발표하였다. 신민당 측은 전면 장외 투쟁을 선언하며 무산된 개헌대회를 다시 개최키로 선언하였다. 포항공과대학교가 개교되었다. 12월 5일 신민당 홍사덕 대변인의 '12대 국회 해산 및 총선 제의' 발표에 양김이 제동을 걸어 홍 대변인이 사퇴했다. 김태홍 민언련 사무국장과 신홍범 실행위원이 <말 지 보도지침 폭로 기사와 관련되어 남영동 대공분실로 연행되었다. 12월 6일: 전북 김제군 금산사 본당인 대적광전이 화재로 전소되었다. 12월 8일: 김수환 추기경은 인권회복미사 강론에서 "민주화와 인권이 존중받는 참다운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2월 9일 북한이 국제농업개발기금에 가입하였다. 중공 안후이성 허베이시 대학생 3천여 명이 민주화 요구 시위를 벌였다. 12월 10일 국회 보사위는 신민당 불참 속에 노동관계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했다. 백기완 민통련 부의장이 집시법 위반혐의로 구속되었다. 12월 11일 '평화의댐 건설지원 범국민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신민당은 민정당의 단독 상임위원회 강행에 항의하며 국회 불참을 결정했다. 12월 12일 특허법 및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를 통과했다. 미국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12월 13일: 한국에스페란토협회가 설립되었다. 12월 15일 '평화의댐 건설지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한국일보 김주언 기자가 보도지침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베트남 공산당은 제6차 전당대회에서 '도이모이 개방 정책'을 발표/승인함으로써 사회주의를 사실상 포기하고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다. 12월 16일: 경기 연천군 전곡리에서 12~30만년 전 구석기 주먹도끼가 온전한 형태로 출토되었다. 12월 18일: 국회 본회의는 공정거래법 중 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다. 12월 1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제8기 제1차 회의에서 국가주석에 김일성, 총리에 리근모를 선출했다. 12월 24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가 내각제 개헌협상 긍정적 검토 가능성을 밝혔다.(이민우 구상) 현대 엑셀/프레스토가 미 환경보호청 미국차 베스트10에 선정되었다. 12월 25일: 북한측은 <금강산발전소 건설에 관한 백서 를 발표했다. 12월 26일: '도시노점상복지회'가 결성되었다. 12월 27일: 민정당, 신민당, 국민당 3당 대표가 회동을 열었다. 12월 28일: 북한 평양 ~ 소련 모스크바 간 철도가 개통되었다. 12월 29일: 건설업체 정우개발이 상은 법정관리에 들어가 부채 2천억 원의 지급이 동결되었다. 12월 30일: 북한의 김일성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북 고위 정치/군사회담'을 제의했다. 12월 31일: 개정 소비자보호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이 제정되었다. 대체역사 비상(소설)의 배경시작 연도. 가면라이더 키바 과거 사이드의 배경연도. 괭이갈매기 울 적에 게임판의 배경연도. 써니 과거 배경연도. 출국의 메인 배경연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3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6학년 시점인 1989년까지 이어진다. GTA 바이스 시티의 배경연도. WHITE ALBUM 애니메이션판의 배경연도. 원작의 배경보다 약 10년 정도 앞선 시점. 일자 불명 강철중이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은매달을 땄다. 겐조 덴마가 요한 리베르토의 수술을 집도했다. - 몬스터 미국에서 내전이 일어나 16개의 주가 연방에서 탈퇴했다. - 슈퍼맨 레드선 이현암과 월향이 만났다. - 퇴마록 4월 3일 - 소련이 샌프란시스코에 핵공격을 가한다. -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8월 2일 - 브라이트 윈 호가 야미섬 근해에서 실종. - 사혼곡 2: 사이렌 1월 1일 성민: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지조: 한국의 래퍼 1월 3일 - 이보희: 한국의 성우 1월 4일 - 제임스 밀너: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월 5일 - 이국주: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1월 6일 니키 로메로: 네덜란드의 하우스 DJ 알렉스 터너: 영국의 가수. 악틱 몽키즈의 보컬/기타 이리나 샤크: 러시아의 모델 1월 7일 - 김채하: 한국의 성우 1월 8일 다비드 실바: 스페인의 축구선수 윤성현: 쏜애플의 보컬/기타 1월 10일 - 킨들리 마이어스: 미국의 모델 1월 12일 김수화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한지은(레이싱 모델) : 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1월 17일 - 태군: 대한민국의 가수, 본명 김태군 1월 19일 마키노 유이: 일본의 성우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월 20일 강승조: 한국의 축구선수 이인석: 한국의 성우 1월 22일 - 이파니: 한국의 방송인 1월 26일 김디도: 한국의 성우 김재중: 한국의 그룹 JYJ의 멤버 겸 배우 1월 27일 - 문유정: 한국의 성우 1월 28일 - 장진용: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월 30일 시모다 아사미: 일본의 성우 루카스 비글리아: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월 1일 - 정주원: 한국의 성우 2월 3일 - 야나기하라 카나코: 일본의 코미디언 2월 4일 - 40mP: 일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2월 5일 - 민효린: 한국의 배우 2월 6일 - 유노윤호: 한국의 가수,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2월 9일 - 최진혁: 한국의 배우 2월 10일 - 라다멜 팔카오: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2월 11일 - 허민: 한국의 코미디언 2월 12일 발로리 커리: 미국의 배우 통닭천사: 대한민국의 스트리머. 웹툰작가 이말년의 여동생. 2월 13일 - 소정환: 대한민국의 성우 2월 14일 가오린: 중국의 축구선수 요시무라 하루카: 일본의 성우 2월 15일 발레리 보지노프: 불가리아의 축구선수 코시미즈 아미: 일본의 성우 2월 16일 - 디에고 고딘: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2월 18일 안도 사쿠라: 일본의 배우 이찬석: 대한민국의 뷰티 쇼호스트 2월 19일 - 마르타 비에이라 다시우바: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20일 - 우원식 : 한국의 前 야구선수 2월 22일 - 최다니엘: 한국의 배우 2월 23일 카메나시 카즈야 : 일본의 아이돌 그룹 KAT-TUN의 멤버 베라 세시나 2월 25일 - 전준우: 한국의 야구선수 2월 26일 채형직 :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나초 몬레알: 스페인의 축구 선수 2월 27일 - 이지영: 한국의 야구선수 2월 28일 구재이: 한국의 배우 김영신: 한국의 축구선수 산페이 유코: 일본의 성우 3월 3일 - 퓨어킴: 한국의 가수 3월 4일 - 박민영: 한국의 배우 3월 8일 - 다카마도노미야 쓰구코 공주: 일본의 황족 3월 10일 - 산카쿠헤드: 일본의 만화가 3월 11일 - 시노다 마리코: 일본의 연예인, 그룹 AKB48의 前 멤버 3월 13일 다이토 슌스케: 일본의 배우 요네하라 코우스케: 일본의 아이돌 그룹 RUN&GUN의멤버 최단신 3월 14일 - 곽정철: 한국의 야구선수 3월 15일 - 김정수: 한국의 야구 선수 3월 16일 다카하시 다이스케: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이지연: 한국의 아나운서 정경훈: 대한민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3월 17일 - 에딘 제코: 보스니아의 축구 선수 3월 20일 차화준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민경수: 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 3월 22일 나비: 한국의 가수 전보람: 한국의 가수, 그룹 티아라의 前 멤버 3월 23일 - 이토끼: 대한민국의 유투버 3월 27일 - 마누엘 노이어: 독일의 축구 선수, 골키퍼 3월 28일 레이디 가가: 미국의 가수 코미 나오시: 일본의 만화가 대표작으로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니세코이가 있다. 츠나코 3월 28일 - 곽광선: 한국의 축구선수 3월 29일 - 유소영: 한국의 연예인, 애프터스쿨의 前 멤버 3월 30일 김종민: 한국의 야구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31일 - 안재홍: 한국의 배우 4월 4일 은혁: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에이든 맥기디: 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4월 6일 - cosMo@폭주P: 일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4월 7일 DJ 소다: 한국의 DJ, 프로듀서, 방송인 신고은: 한국의 배우이자 가수. 전소민: 한국의 배우. 시원: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4월 8일 사와지리 에리카: 일본의 배우 윤아영: 대한민국의 성우 4월 9일 - 레이튼 미스터: 미국의 배우 4월 10일 - 신현빈: 대한민국의 배우 4월 11일 - 임인스: 한국의 웹툰 작가 4월 12일 - 야마모토 아야노: 일본의 성우, 배우 4월 13일 - 미성: 한국의 가수, 써니힐의 멤버 4월 15일 - 강은비: 한국의 배우 4월 16일 오카자키 신지: 일본의 축구 선수 디바제니: 한국의 카카오TV PD, 유튜버 박상우: 한국의 뮤지컬 배우 출신 현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4월 17일 - 타케우치 에이지: 일본의 성우 4월 19일 - 조미: 중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 M의 멤버 4월 20일 - 김선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4월 21일 - 고슬기: 한국의 축구선수 4월 22일 - 앰버 허드: 미국의 배우 4월 24일 - 이경태: 한국의 성우 4월 27일 - 제나 콜먼: 영국의 배우 4월 29일 변요한: 대한민국의 배우 이채영: 대한민국의 배우 4월 30일 - 고차원: 한국의 축구선수 5월 2일 - 이왕기: 한국의 야구선수 5월 6일 - 권혁수: 한국의 배우 5월 7일 - 임형주: 한국의 성악가, 팝페라 가수 5월 8일 - 김선호: 한국의 배우 5월 8일 - 사토 사토미: 일본의 성우 5월 11일 마누엘 쉔카이젠: 네덜란드의 프로게이머 티아 밸러드: 미국의 성우 아부 디아비: 프랑스의 축구 선수 5월 13일 - 로버트 패틴슨: 영국의 배우 5월 16일 메간 폭스: 미국의 영화배우 요코오 와타루: 일본의 아이돌그룹 Kis-My-Ft2의 멤버 5월 17일 - 카를로스 고리토: 비정상회담 출연자 5월 18일 - 케빈 앤더슨: 남아공의 테니스 선수. 5월 19일 - 정해철: 대한민국의 개그맨 5월 21일 김진호: 한국의 가수,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마리오 만주키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소진: 한국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5월 24일 - 백옥담: 한국의 배우 5월 25일 우에노 주리: 일본의 배우 호죠 타카히로: 일본의 前 배우 5월 27일 - 라세 쇠네: 덴마크의 축구 선수 5월 29일 - 양훈: 한국의 야구 선수 5월 29일 - 노민우 :한국의 배우 5월 31일 - 문택수: 한국의 웹툰 작가 6월 1일 - 이장우: 한국의 배우 6월 3일 김혜선 - 한국의 미스코리아 라파엘 나달 - 스페인 출신의 테니스 선수 최효종 - 한국의 코미디언 6월 4일 - 박유천: 한국의 그룹 JYJ의 멤버 겸 배우 6월 6일 - 김현중: 한국의 가수 겸 배우, SS501의 멤버 6월 11일 - 샤이아 라보프: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6월 13일 - 혼다 케이스케: 일본의 축구 선수 6월 16일 - 페르난도 무슬레라: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6월 17일 - 유원상: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18일 - 가레스 듀크: 영국의 수영선수다. 6월 21일 마츠모토 히로야: 일본의 배우 황은영: 도전 골든벨의 부산 대덕여고 40대 등극자 6월 23일 - 윤진호: 한국의 야구선수 6월 25일 마츠우라 아야: 일본의 가수 이호석: 한국의 前 쇼트트랙 선수, 現 쇼트트랙 코치. 이효영: 한국의 레이싱모델 6월 26일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미국의 성우 신정민: 한국의 프로게이머 진해수: 한국의 야구 선수 조정민: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6월 27일 배영섭: 한국의 야구선수 멜리사 리소: 미국의 모델 샘 클라플린: 영국의 배우 6월 28일 - 미모리 스즈코: 일본의 성우 6월 30일 알리샤 폭스: 미국의 프로레슬러 홍수아: 대한민국의 배우 프레디 과린: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아사키: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 7월 3일 - 김효기: 한국의 축구선수 7월 4일 - 마스다 타카히사: 일본 아이돌 NEWS의 멤버 7월 5일 - Adam Young: 원맨 밴드 프로젝트인 아울시티로 유명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7월 9일 - 모치즈키 레이: 일본의 성우 7월 10일 - 박병호: 한국의 야구선수 7월 11일 요앙 구르퀴프: 프랑스의 축구 선수 라울 가르시아: 스페인의 축구 선수 유은: 한국의 VJ 겸 개그우먼 7월 15일 - 배두훈: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멤버, 뮤지컬배우 7월 16일 루시아(가수): 한국의 가수 우노 미사코 : AAA 멤버 7월 17일 다나: 천상지희 The Grace 멤버 송제헌: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7월 18일 최희: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히토미: 일본의 AV 여배우 7월 21일 - 지아: 한국의 가수 7월 23일 - 우치다 아야: 일본의 성우 7월 24일 - 윤석민: 한국의 야구 선수 7월 25일 정의윤: 한국의 야구 선수 헐크: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29일 - 조해리: 한국의 쇼트트랙 선수 7월 31일- 유슬기: 듀에토 맴버 8월 2일 오오사카 료타: 일본의 성우 다카하기 요지로: 일본의 축구선수 8월 3일 - 김국진: 한국의 성우 8월 4일 - 주비: 한국의 가수, 써니힐의 멤버 8월 7일 - 김근배: 한국의 축구선수 8월 9일 - 백인태: 듀에토 맴버 8월 11일 - 후쿠하라 카오리: 일본의 성우 8월 12일 김근환: 한국의 축구선수 김홍일: 한국의 범죄자 8월 13일 드미트리우스 존슨: UFC 소속의 이종격투기 선수 황연주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소속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 기록의 여왕. 8월 15일 - 황선희: 한국의 배우 8월 16일 - 다르빗슈 유: 일본출신의 야구 선수 8월 17일 루디 게이: NBA의 농구 선수 마르쿠스 베리: 스웨덴의 축구 선수 8월 18일 - 박슬기: 대한민국의 방송인 8월 21일 - 우사인 볼트: 자메이카의 육상 선수, 총알 탄 사나이 8월 23일 - 김지수: 한국의 야구선수 8월 25일 강의석: 대한민국의 이슈인 노수산나: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6일 - 정경선: 한국의 기업인 8월 27일 김필: 한국의 가수, 슈퍼스타K6 준우승자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8월 29일 아오야마 히데키: 일본의 드러머 이연주: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9월 1일 - 백은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9월 8일 - 주앙 무티뉴: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9월 9일 - 조제 알도: 브라질의 UFC 선수 9월 10일 - 카미야마 류지: 일본의 아이돌 그룹 RUN&GUN의 최연소 멤버 9월 11일 - 유한솔: 전 G1방송, 현 안동MBC 아나운서 9월 12일 백승희 : 한국의 배우 나가토모 유토: 일본의 축구 선수 쿠도 마유: 일본의 여성 가수 9월 13일 - 이슬기: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9월 14일 - 다카하시 아이: 일본의 여성 가수 겸 배우 9월 16일 차예린: 대한민국 아나운서, 미스코리아 여건욱: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9월 17일 - 마츠오카 요시츠구: 일본의 성우 9월 18일 킬리 하젤: 영국의 모델 겸 배우 한그림: 한국의 배우 9월 21일 - 린지 스털링: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유튜버 9월 22일 박현준: 한국의 승부조작범 야하기 사유리: 일본의 성우 9월 24일 유지은: 현 대전MBC 아나운서 9월 25일 류준열: 대한민국의 배우 최윤영: 대한민국의 배우 한동욱: 대한민국의 전 프로게이머 9월 26일 - 윤시윤: 한국의 배우 9월 27일 - 배슬기: 한국의 배우 9월 30일 니시지마 타카히로: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올리비에 지루: 프랑스의 축구선수 이기홍: 한국계 미국인 배우 라 레이나 쇼: 아제르바이잔의 피트니스 모델 10월 3일 오카와 부쿠부: 팝팀에픽 작가 혼다 마리코: 일본의 성우 10월 6일 - 유아인: 한국의 배우 10월 7일 케이틀린: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MAKO: 일본의 성우 10월 10일: 윤지연: 대한민국의 방송인 10월 12일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리원량: 중국의 의사(~2020년) 10월 13일 - 오정복: 한국의 前 야구 선수 10월 14일 - 스윙스: 한국의 래퍼 10월 15일 DX: 한국의 작곡가 동해: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10월 16일 - 안효민: 한국의 성우 10월 18일 김하율 - 한국의 레이싱모델 오영종 - 한국의 프로게이머 10월 21일: 강다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22일 Chancellor:가수 10월 24일 드레이크: 캐나다의 래퍼 오카모토 노부히코: 일본의 성우 10월 28일 - 토요사키 아키: 일본의 성우 10월 29일 - ONE: 일본의 만화가 10월 30일 - 김연지: 한국의 가수, 그룹 씨야의 멤버 10월 31일 - 돌카스: 인터넷 유명인 11월 1일 - 곽범: 한국의 코미디언 11월 3일 - 허영생: 한국 아이돌 SS501 멤버 11월 4일 엄현경: 한국의 배우 장하영: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의 피고인. 11월 5일 BoA: 한국의 가수 캐스퍼 슈마이켈: 덴마크의 축구 선수 11월 7일 - 금민철: 한국의 야구선수 11월 10일 - Warak: 한국의 작곡가 11월 11일 - 사카이 카나코: 일본의 성우 11월 12일 - 이냐치오 아바테: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11월 13일 문채원: 한국의 배우 사이토 유카: 일본의 성우 조쉬 벨: 미국의 야구선수 11월 14일 - 칼리스토: 미국의 프로레슬러 11월 15일 - 놀리토: 스페인의 축구 선수 11월 16일 - 허유강: 한국의 야구선수 11월 17일 - 나니: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11월 18일 - 홍성용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1월 20일 이병민: 한국의 프로게이머 호리코시 코헤이: 일본의 만화가 11월 23일 - 곽웅섭: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11월 26일 - 이토 카나에: 일본의 성우 11월 28일 - 김은정: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29일 - 전유수: 한국의 야구선수 11월 30일 - 육식맨: 대한민국의 유튜버 12월 8일 양세찬: 한국의 코미디언 GRAY: 한국의 가수 12월 9일 - 김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K리그 최초의 아프리카계 한국인 선수. 12월 10일 나희선: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샌드박스네트워크 CCO 서미소랑: 아나운서 및 치과의사 12월 11일 김새해: 한국의 성우 스에요시 슈타: AAA의 멤버 12월 12일 큐리: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티아라의 멤버 히다카 미츠히로: AAA의 멤버이자 래퍼 12월 13일 - 이가라시 히로미: 일본의 성우 12월 14일 - 장재호: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12월 15일 스네야나 오노프카: 우크라이나 출신의 모델 케일러 나바스: 코스타리카의 축구선수 12월 16일 에모토 타스쿠: 일본의 배우 DECO*27: 일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12월 18일 - 박성준: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투신 12월 19일 - 라이언 바벌: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12월 24일 최희서: 대한민국의 배우 모리 리요(森理世): 2007 미스 유니버스 일본 대표이자 1위. 자세한 것은 김제니 항목 참조. 이시하라 사토미: 일본의 배우 나카무라 토모야: 일본의 배우 이용: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2월 25일 김성환: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김수민: 대한민국의 정치인. 스자키 아야: 일본의 성우 12월 26일 송가인: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위고 요리스: 프랑스의 축구 선수 12월 29일 - 김옥빈: 대한민국의 배우 1월 14일 : 토죠 아야 - 딸기 100% 2월 14일: 카렌, 노엘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2월 26일: 뚱이 - 네모바지 스폰지밥 2월 28일: 야가미 라이토 - 데스노트 애니메이션에서는 1989년. 4월 10일: 권기득 - 노병가 4월 15일: 최준호 아가토 - 검은 사제들 4월 18일: 신죠 세리카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5월 3일 : 기타오오지 사츠키 - 딸기 100% 5월 8일: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 클로저스 5월 11일: 카와이 리카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6월 8일: 아이자와 치토세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6월 20일: 시라카와 코토리 - 다카포 다카포의 배경은 2002년 봄. 그리고 주인공들은 대부분 중3이다.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캐릭터들 대부분은 86년생이라 할수 있다. 7월 6일 : 무카이 코즈에 - 딸기 100% 7월 14일: 네모바지 스폰지밥 - 네모바지 스폰지밥 7월 18일: 사이타마 나나코 - 다카포 7월 24일: 스즈키 나나 - 7인의 나나 8월 11일: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 파이널 판타지 7 8월 14일: 오다 마리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9월 4일: 요시노 사쿠라 - 다카포 시리즈 9월 11일: 마키하라 유키코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9월 16일 : 니시노 츠카사 - 딸기 100% 9월 23일: 양수연 - 검은방 2 10월 12일: 이즈미 호타루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10월 16일 : 하시모토 치나미 - 딸기 100% 11월 5일 : 빈센조 까사노 - 빈센조 11월 18일: 무라사키 이즈미코 - 다카포 11월 23일: 클라라 오스왈드 - 닥터후 11월 26일: 기후네 이쿠코, 다가와 유코 - 사혼곡 2: 사이렌 11월 30일: 연민정 - 왔다! 장보리 12월 5일 와타라이 카즈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박다희 - 검은방 1 12월 6일: 아이시아 - 다카포 시리즈 DCSS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시아는 준이치의 반친구였다. 12월 8일: 카츠라기 미사토 - 신세기 에반게리온 12월 12일: 양시백 - 회색도시 1 12월 28일 아사쿠라 준이치, 아사쿠라 네무 - 다카포 시리즈 일자 불명 가브리엘 델라쿠르 - 해리 포터 시리즈 오즈 츠바사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우츠기 미코토 - 용자왕 가오가이가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 역전재판 시리즈 임시로 - 내딸 금사월 정수아, 현봄이, 권정민, 임진희, 송세희, 황조은, 김효현 - 뷰티풀 군바리 진혁 - 닥터 진 하주빈 - 스피드왕 번개 한혜령 - 체육왕 빠른 생일이 아니라고 가정할 시. 1월 2일 - 빌 빅: 미국의 스포츠 프로모터,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및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주. 1월 6일 - 이휘영: 대한민국의 불문학자 1월 10일 야로슬라프 사이페르트: 체코의 소설가 에른스트 레너: 독일의 전 축구감독 1월 17일 - 한상준: 한국의 정치인 1월 18일 - 정태성: 성창기업 창업주 1월 19일 - 이민자: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1월 24일 - 김성식: 대한민국의 서양사학자, 전 학교법인 숭실학원 이사장 1월 28일 - 챌린저호 승무원 7인 그레고리 브루스 자비스: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 로날드 어윈 맥네어: 미션 스페셜리스트 마이클 존 스미스: 파일럿 샤론 크리스타 코리건 맥콜리프: 페이로드 스페셜리스트 엘리슨 쇼우지 오니즈카: 미션 스페셜리스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주디스 애를린 레스닉: 미션 스페셜리스트, 미국의 두번째 여성 우주비행사 프랜시스 리차드 "딕" 스코비: 미션 지휘관 1월 29일 - 윤인구: 초대 부산대학교 총장, 제3대 연세대학교 총장 2월 5일 - 송기창: 대한민국의 수의학자 2월 7일 - 홍순칠: 전 독도의용수비대장 2월 17일 - 배상명: 상명대학교 설립자, 친일반민족행위자 2월 28일 - 올로프 팔메: 전 스웨덴 총리 3월 10일 - 레이 밀랜드: 영국의 배우 3월 13일 - 오한섭: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3월 16일 - 장이기: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3월 18일 - 박영진: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3월 23일 - 에티엔 마틀레르: 프랑스의 전 축구감독 3월 27일 - 유영대: 제 4~5대 전북대학교 총장 3월 30일 - 제임스 카그니: 미국의 배우 4월 1일 - 신원균: KBS 공채 1기 성우 4월 2일 - 서범석: 대한민국의 정치가 4월 6일 라이문도 오르시: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의 전 축구선수 야마구치 타케히사: 일본의 배우 4월 8일 - 오카다 유키코: 일본의 가수 4월 14일 - 시몬 드 보부아르: 프랑스의 철학자, 페미니스트 4월 18일 - 천세봉: 북한의 소설가 4월 24일 - 월리스 심프슨: 영국 에드워드 8세의 아내 4월 25일 - 요코야 이사오: '빠삐자기방'의 원조격인 '피프 에레키반'으로 유명한 제약업체 피프의 전 회장 4월 26일 - 브로데릭 크로포드: 미국의 배우 4월 30일 - 김상돈: 초대 민선 서울특별시장, 정치가 5월 1일 - 변형진: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3일 - 김세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7일 - 전재권: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5월 9일 - 텐징 노르가이: 1953년에 에드먼드 힐러리와 함께 세계최초 에베레스트 산 등정에 공헌한 셰르파 5월 20일 - 이동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21일 - 박혜정: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26일 김상원: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이재호: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27일 이동식: 죽음을 연출한 사진 사건의 주범 김영희: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의 주범 6월 1일 - 박원선: 대한민국의 법학자 6월 5일 - 이경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7일 - 박시창: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6월 12일 - 선우휘: 대한민국의 소설가, 언론인 6월 13일 - 베니 굿맨: 미국의 클라리넷 연주자 6월 14일 김수근: 대한민국의 건축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르헨티나의 작가 6월 18일 - 이제구: 전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 6월 19일 신호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렌 바이어스: 미국의 농구선수 6월 21일 - 김성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24일 - 김세중: 대한민국의 조각가 6월 25일 - 라인홀트 뮌첸베르크: 독일의 전 축구감독 6월 26일 - 강상철: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29일 - 이창환: 대한민국의 성우 7월 5일 - 오윤: 대한민국의 민중화가 7월 6일 - 신동훈: 제2대 인제대학 학장 7월 7일 - 정인승: 대한민국의 한글학자 7월 10일 - 박태원: 월북 소설가 7월 13일 - 홍진기: 제9대 법무부 장관, 전 중앙일보 회장, 보광그룹 창업주. 7월 15일 - 야부시타 다이치: 일본 최초의 컬러 장편 애니메이션 <백사전 을 만든 애니메이션 감독 7월 17일 - 성좌경: 제4대 과학기술처 장관 7월 23일 - 아돌포 발론체리: 이탈리아의 전 축구감독 7월 24일 - 윤제술: 대한민국의 교사, 정치인 7월 29일 - 성금연: 대한민국의 가야금산조 명인 8월 2일 - 장병찬: 이천전기공업 창업주 8월 12일 - 오카다 쿄코: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에서 '전파인간 태클'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8월 15일 - 김영신 : KBO 최초의 영구결번. 8월 21일 - 이병린: 대한민국의 변호사 8월 25일 - 김학근: 대한민국의 성악가 9월 2일 - 백광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9월 5일 - 신태익: 제2대 법제처장 9월 11일 - 야마구치 타케히사: 일본의 배우 9월 13일 - 함인섭: 초대 강원대학교 학장, 제6대 농림부 장관 9월 15일 - 야로슬라프 부르그르: 체코의 전 축구 선수 9월 18일 - 서용찬: 전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9월 19일 - 조원세: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9월 27일 - 클리프 버튼: 메탈리카의 전 베이시스트 10월 7일 - 이순석: 대한민국의 공예가 10월 10일 - 김기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10월 14일 - 도쿄 본타: 일본의 가수, 만담가, 예능인 10월 16일 - 석상옥: 제9대 교통부 장관 10월 20일 - 박태준: 대한민국의 작곡가 10월 21일 - 김기수: 제3대 국립국악원장 10월 22일 - 예젠잉: 중공의 군인. 10월 27일 - 홍승만: 대한민국의 변호사 11월 1일 - 서영춘: 한국의 코미디언 11월 3일 - 김정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1월 4일 - 김종철: 대한민국의 정치가 11월 5일 - 진성일: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1월 6일 - 박노식: 대한민국의 지리학자 11월 21일 - 현신규: 대한민국의 원로 임학자 11월 26일 - 김영의: 학교법인 이화학당 5대 이사장 12월 1일 - 바비 레인: 1950년대 초~중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전성기를 빛낸 쿼터백 12월 2일 - 아르비드 퇴른: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12월 3일 - 박길진: 원광대학교 초대~4대 총장 12월 5일 - 김기홍: 전 한양대부속병원장 12월 8일 - 정구충: 대한민국의 원로 의학자 12월 9일 - 윤국노: 협동화학 창업주, 정치가 12월 24일 - 임한영: 대한민국의 원로 교육학자 12월 29일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소련의 영화 감독 4월 3일: 털보 -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8월 3일: 나카지마 이치로, 야구라 이치코 - 사혼곡 2: 사이렌 11월 29일: 하즈키 이와오 - 쉔무 시리즈 이 날은 아들인 료의 18번째 생일날이다! 일자불명: 빅터 밴스 - GTA 바이스 시티 강진 김완선 도시아이들 김창남 박혜성 백두산 김도균 부활 이승철, 김태원 서울시스터즈 방실이 서울패밀리 시나위 임재범 유미리 유열 이미키 이윤수 이정석 조갑경 뉴 키즈 온 더 블록 더그 E. 프레쉬 람라 람 레프트핸디드 바비 브라운 베이비페이스 비욘드 솔트 엔 페파 신데렐라 에릭 B & 라킴 첨바왐바 테슬라 투 라이브 크루 루더 캠벨 곽재문 김영선 김정빈 김지은 김혜란 김호남 김황우 노유정 박승대 박현웅 서원섭 이숙녀 이현순 임인하 전형진 정우진 조문식 하상훈 한정호 김옥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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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잔치 임병수 - 아이스크림 사랑 전영록 -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정수라 - 아버지의 의자, 난 너에게 정태춘, 박은옥 - 사랑하는 이에게 조용필 -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바람이 전하는 말 주현미 - 울면서 후회하네 최성수 - 남남 최진희 -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마음 - 친구라 하네 현철 - 추억의 테헤란로, 내 마음 별과 같이 혜은이, 최문정, 송영은 - 피노키오 홍수철 - 철없던 사랑 해외 Bananarama - Venus Bon Jovi - Livin’ On A Prayer Dionne Warwick - That’s What Friends Are For (w/Stevie Wonder, Elton John, Gladys Knight) Modern Talking - Brother Louie Pet Shop Boys - West End Girls Run–D.M.C. - Walk This Way (feat. Aerosmith) Whitney Houston - Saving All My Love For You, The Greatest Love of All 장국영 - 당년정(當年情) 나카모리 아키나 - DESIRE 소년대 - 仮面舞踏会 숲속의 방 - 강석경 저. 야훼의 밤 - 조성기 저. 아르바이트 백과 - 유머 일번지 변방의 북소리 - 유머 일번지 최후의 심판 - 일요일밤의 대행진 KBS 더빙 고깔모자 삼총사 명탐정 번개 모래요정 바람돌이 미미의 컴퓨터 여행 빨강머리 앤 샛별공주 MBC 더빙 날아라 스타에이스 이솝우화 비디오 더빙 나가자 우주함대 레다의 비밀 해외 마이 리틀 포니 앤 프렌즈 드래곤볼 메종일각 세인트 세이야 현대자동차 엑셀/프레스토 AMX 엑셀 스포티 스텔라 APEX 에어로버스(이코노미, 로우데크) 그랜저 포터(AH) 그레이스 마이티 기아산업-아시아자동차 베스타 AM 버스(AM927/AM928/AM929) 대우자동차 BS105 로얄살롱 슈퍼 르망 르망 레이서 BH115H 농심 2월: 오징어제트 10월: 쌀바람, 신라면 롯데제과 1월: 브이왔다 3월: 월드콘, 수박맛바 4월: 롱런바, 톡톡 5월: 봉봉비스켓 동서식품 맥스웰 오리지날 캔커피/카페오레 캔커피 동서 녹차: 다운령, 수이향, 진설향 동서 홍차믹스, 엽록차 동서 결명자차, 옥수수차 하이쿨, 맥스쿨, 아바쿨, 빅스타 애경산업 비놀리아비누/샴푸, 포미 명랑 소극장 아침의 광장 천하한마당 화요일에 만나요 큰 정치 마음을 비웠다 허튼소리 피플 파워 맞다고요~ - 배영만 어쩔 수가 없어 - 조정현 밥 묵으쓰요? - 이하원 세상에나~ 세상에나~/나 좀 키워주쇼! - 이홍렬 냉장고를 녹이는 남자/까~불고 있어 - 박세민 아, 아, 아르바이트~ 오늘은 OOO이죠 - 김정식, 장두석 음하하하하~/자연스럽게~ 띠용~ - 이경규 안녕하십니~까?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김보화 인사드리겠습니~다 - 김보화 마님! - 이대근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 오혜성(최재성)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삐~삐~ 꼬였네~ 들쑥날쑥해~ - 스크류바 CF 나 오늘~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네 눈이 더 무섭다 - 김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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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월드 시리즈
So the winning run is at second base, with two outs three and two to Mookie Wilson. (...) little roller up along first...behind the bag! It gets through Buckner! Here's comes Knight, and the Mets win it! (2사에 결승주자가 2루, 3볼 투 스트라이크의 무키 윌슨. (...) 1루 쪽으로 흐르는 타구, 1루 베이스 뒤로 빠집니다! 버크너 다리 사이로 빠지는 타구입니다! 2루주자 나이트 홈으로 들어오면서 메츠가 승리합니다!!!) -빈 스컬리의 10회말 메츠 공격 때- 소위 '국어책 읽기'식의 중립성 중계로 유명한 빈스 스컬리옹의 감정이 실린 중계였다. 아울러 2년 후인 1988년 월드 시리즈 1차전의 커크 깁슨의 끝내기 홈런에서도 이런 감정실린 음성을 듣게된다. If one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 you have seen about a million words, but more than that, you have seen an absolutely bizarre finish to Game 6 of the 1986 World Series. The Mets are not only alive, they are well, and they will play the Red Sox in Game 7 tomorrow!.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면 여러분들은 지금 수만가지를 보셨을겁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1986년 월드 시리즈 6차전의 오묘한 끝내기를 보신 것이라는 점입니다. 보시다시피 메츠는 기사회생했을 뿐 아니라 내일 저녁 마지막 승부인 7차전을 치르게 되겠습니다!) -6차전의 극적인 끝내기로 메츠가 승리한 후 경기종료 때- 미국 동부 최강팀들 간 한판 대결 실제로 당시 뉴욕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보스턴 레드삭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였다. 1986년 10월 18일부터 시작해 10월27일까지 7차전으로 막을 내린 뉴욕 메츠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 시리즈경기. 196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로 첫 우승을 노리는 메츠와 밤비노의 저주를 끊기위한 레드삭스간의 치열한 사투로 상징되었던 이 경기는 결국 레드삭스의 삽질과 메츠의 탄탄한 불펜진들의 역투로 메츠에 구단의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는 대회가 되었고. 레드삭스는 그저 내후년에 다시 한번을 외치며 피눈물을 쏟고 돌아가야하는 보스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악몽과 멘붕을 동시에 가져다 준 대회였다. 보스턴은 18년후에야 밤비노의 저주를 끊어버린다. 마라카낭의 비극의 미국판이라 카더라.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시리즈가 끝난 뒤 보스턴의 스포츠 라디오 대담프로에서 한 노년 팬이 " 내 생전에 레드삭스 월드 시리즈 우승을 본다는건 꿈에서나 가능할 일이까보이.."라고 자조하셨을 정도. 1984년과 1985년에 디비전 2위를 차지했던 뉴욕 메츠는 선수단에 변화를 가져왔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좌완 밥 오헤다를 데려오고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팀 터플을 트레이드 해 데려왔는데 이때 머니볼의 실제 주인공 '빌리 빈'이 메츠에서 트윈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미 대럴 스트로베리, 키스 헤르난데즈, 게리 카터, 월리 백맨, 무키 윌슨, 그리고 레이 나이트로 이뤄진 베테랑 야수진에 최연소 사이 영 상 수상으로 이름을 알린 드와이트 구든, 시드 페르난데스의 선발진, 로저 맥도웰과 마무리 제시 오로스코로 이어지는 화려한 불펜진을 구축했고, 1984년부터 팀을 맡아온 데이비 존슨 감독의 지도력도 정점에 올라 그야말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데이비 존슨 감독은 스프링 트레이닝 때 선수들에게 NL 동부지구를 장악하겠다고 말했다. 신의 한 수 공교롭게도 이때 메츠가 오헤다를 데려오면서 레드삭스에게 넘긴 선수 중 한 명이 후에 저술할 캘빈 슈랄디였다. 1986년 시즌 첫 시작은 그저 그랬다. 2승 3패로 시즌을 시작한 메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그해 4월 24일에 있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까지 무려 11연승을 올려 13승 3패로 4월을 마감하면서 승승장구해 갔다. 이어 8월에는 11경기 중 8경기를 이기고 그 후로도 계속 경기를 이겨나가면서 팀 사상 최고의 기록인 108승 54패로 2위인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무려 21.5경기차로 발라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참고로 더 소름끼치는 것은 이 해에 메츠에게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유일한 팀이 바로 2위였던 필리스였다. 역시 메츠의 철천지 웬수답다. 당시 디비전 꼴찌였던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차가 자그만치 44경기차였다. 이렇게 정규시즌을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끝낸 메츠는 서부지구 우승팀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되고, 6차전에서 무려 연장 16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7:6으로 애스트로스를 제압하고 구단 사상 세번째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첫번째는 1969년, 두번째는 1973년이었다. 보스턴 레드삭스 역시 만만치 않았다. 웨이드 보그스, 돈 베일러, 드와이트 에반스, 짐 라이스, 그리고 데이브 헨더슨이 포진한 방망이는 거의 공포 수준이었는데다가 브루스 허스트, '휘발유통(Oil Can)' 데니스 보이드, 그리고 전대미문의 정규이닝 20K를 찍고 시즌 종료 후 사이영상은 물론 MVP까지 석권하는 에이스 로저 클레멘스가 버티고 있는 선발진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 여기에다가 마이크 그린웰이라는 신인이 좌익수 자리에서 포텐을 터뜨리려 하고 있었다. 지금은 영 좋지 않은 이미지지만 이러한 방망이와 선발진의 강력한 조화는 아메리칸 리그를 초토화 시키는데 충분했고 마침내 95승 66패로 2위이면서 철천지 원수인 뉴욕 양키스를 5.5경기차로 따돌리고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었던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와 챔피언 결정전을 가졌다. ALCS에서 레드삭스는 오히려 에인절스에게 완전히 밀릴 뻔 했다. 4차전까지만 해도 1승 3패로 뒤지고 있던 레드삭스는 5차전, 9회 초까지 2:5로 뒤진 상황에서 에인절스의 팀 최초 월드 시리즈 진출을 내줄 판이었으나, 그 순간 돈 베일러의 2점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육박했고, 그리고 1점을 지키러 나온 에인절스의 구원투수 도니 무어를 상대로 데이브 헨더슨이 투아웃 후 극적인 역전 2점 홈런을 시전하며 연장 사투 끝에 7: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남은 2게임까지 연승하며 4승3패로 기사회생,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날의 패배 이후 도니 무어는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에 걸리며 1988년 은퇴했고, 3년 뒤인 1989년 부부싸움 중 홧김에 아내를 총으로 쏜 뒤 자살했다. 1986년의 월드 시리즈에서 어메이징 메츠, 빌 버크너의 알까기로 지금까지 알려져있지만, 이 도니 무어의 자살사건도 이후 큰 이슈가 되었다. 참고로 이 때의 승패 순서는 30년 뒤에 치러지는 한풀이 월드 시리즈에서 똑같이 재현된다., 심지어 5차전에서 1점차 승리인 것도 공통점이다. 당시 1·2·6·7차전은 메츠의 홈구장인 셰이 스타디움에서, 3·4·5차전은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열렸다. 1차전 선발인 메츠의 론 달링과 레드삭스의 브루스 허스트는 6회말까지 용호상박의 호투를 보이면서 0:0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7회초 1사2루 상황에서 리치 겟맨의 평범한 2루수앞 땅볼을 메츠의 2루수 팀 터플이 고대로 가랑이 사이로 알을 까면서...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이렇게 나오고 만다. 삭스의 허스트가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캘빈 슈랄디가 1이닝 세이브를 따냈고, 메츠의 선발 론 달링은 7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만다. 나중에 나온 말이지만, 이 경기가 어찌보면 6차전의 프리퀄 격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2차전에서는 양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였던 드와이트 구든과 로저 클레멘스가 출격했지만 버틸 수가 없다! 둘 다 5회를 넘기지 못하는 멘붕경기를 펼친 가운데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킨 보스턴이 구든에게 5이닝 6실점 패전을 안기면서 9대 3으로 승리를 가져가면서 2승이라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 속에 여유있게 홈으로 향하게 됐다. 홈에서 열린 2연전에서 투수들이 무너지며 연패를 한 메츠였으나, 3차전에서는 선발투수 밥 오헤다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1회초에 터진 레니 다익스트라의 선두타자 홈런을 기점으로 하여 보스턴 선발 데니스 보이드를 장단 5안타 4득점으로 두들기며 일찌감치 경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다익스트라는 이날 5타수 4안타 1홈런 2득점으로 훨훨 날면서 보스턴 투수들을 앞장서서 두들겨패는데 일조한다. 시리즈 1승2패로 몰려있던 메츠는 선발투수 론 달링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해결사 안방마님 개리 카터의 2홈런 3타점 원맨쇼에 힘입어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보스턴의 선발 알 니퍼는 6이닝 3실점으로 나름 잘 버텨줬으나 타선 지원의 미비로 패전 투수가 된다. 양 팀이 상대팀 구장에서 2승을 주고 받은 가운데, 5차전에서 메츠는 드와이트 구든을 내세워 3승 2패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 했다. 당시 NL 사이영을 거의 확정하다시피 한 구든은 그러나 많은 이닝 소화로 무뎌져 있었고, 오히려 레드삭스의 브루스 허스트가 9이닝 2실점 130구 완투승을 거두면서 레드삭스가 4:2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제 메츠는 시리즈 전적 2승3패의, 한 판만 더 지면 준우승하는 기로에 선 채로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보스턴은 이제 지긋지긋한 밤비노의 저주를 끊기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운명의 6차전. 보스턴은 로저 클레멘스를, 뉴욕 메츠는 밥 오헤다를 내세워 사투를 벌였다. 1회초와 2회초, 레드삭스가 득점해 2:0으로 앞섰으나 5회말 메츠의 반격이 성공, 2:2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레드삭스는 7회초 레이 나이트의 실책으로 1점을 더 추가해 달아났지만 8회말에 메츠가 동점을 이뤄서 경기를 3:3 원점으로 돌리고 연장까지 경기를 끄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0회초 때 레드삭스는 데이브 헨더슨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4:3으로 역전하고 웨이드 보그스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의 상황에서 주장이었던 마티 배럿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더 추가해서 5:3으로 이닝을 마감한다. 그리고 당시 월드 시리즈 주관방송사였던 NBC가 마티 배럿을 경기 MVP로 선정하고, 최장기간 월드 시리즈를 우승 못한 팀을 자막으로 보여주는 등 설레발을 치기 시작한다. 이때 메츠의 투수가 릭 아길레라였는데 훗날 프랭크 바이올라 트레이드 때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어 트윈스의 간판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게 된다. 10회말 반격에 나선 메츠는 선두타자였던 월리 백맨과 다음 타자였던 키스 에르난데스가 나란히 플라이 아웃으로 2사에 주자가 없는 상황이 되자 레드삭스는 드디어 밤비노의 저주를 끊는가 싶었다. 그러나 게리 카터가 안타를 치고 나간 2사 1루의 상황에서 대타 케빈 미첼마저 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더니 다음 타자 레이 나이트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쳐 한 점을 추가하여 5:4로 한 점차 승부를 만들어냈다. 이에 당황한 레드삭스는 그때까지 마운드에서 버티던 캘빈 슈랄디를 강판하고 전임 마무리였던 밥 스탠리를 등판시켜 급한 불을 끄려 했다. 그러나 스탠리는 다음 타자 무키 윌슨 타석 때 2사 1·3루 볼카운트 2-2 제7구 상황에서 폭투를 시전하면서 5:5 동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어버렸고, 무키 윌슨의 평범한 땅볼을 빌 버크너가 잘 포구하겠지 싶었으나 뒤로 빠뜨리면서 포구에 실패, 타구가 우익선상으로 흘러가는 것과 동시에 2루에 있던 레이 나이트가 홈으로 쇄도하여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아니 장작을 쌓던 이것은 포수 리치 갯맨의 잘못도 한몫 했다. 완전히 빠진 공도 아니었고 블로킹만 제대로 해줬다면 주자가 득점할 필요가 없는 공이었다. 글러브만 갖다 대다 놓친 공이니 사실상 포일 수준. 문제의 그 장면. 1분 10초부터 보자. 한편, 이날 한 메츠 팬이 낙하산을 타고 경기장에 난입하는 소동도 있었다. 다만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였고, 마이클 세르지오(Michael Sergio)라는 단역 배우였다. 눈앞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태에 레드삭스 선수단의 분위기는 멘붕으로 치달았다. 더구나 최고의 선발 클레멘스를 사용해버린 메츠는 5차전 완투를 거둔 브루스 허스트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두며 7차전을 맞이했다. 한편 메츠는 4차전 호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론 달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설레발은 죄악 아닌게 아니라 당시 중계 화면을 보면 레드삭스는 이미 덕아웃 뒷편에 샴페인까지 다 준비해놓고 우승을 만끽할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 우천으로 하루 쉬어간 7차전, 경기 초반 분위기는 이날도 보스턴이 잡았다. 보스턴은 2회초 메츠의 론 달링을 상대로 드와이트 에반스와 리치 겟맨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먼저 3점을 앞서나갔다. 그러나 메츠의 데이비 존슨 감독은 연속홈런을 맞으며 불안감을 노출한 선발투수 론 달링을 4회 2사에서 4일전이었던 5차전에 구든을 구원하여 4이닝을 투구한 3선발 시드 페르난데스를 올리는 초강수를 두었고, 이 예상은 적중하여 페르난데스는 레드삭스의 타선을 6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으로 틀어막는데 성공한다. 겟맨의 홈런은 메츠의 우익수 스트로베리가 담장 너머에서 글러브 안에 잡아냈으나 젖혀진 손목의 반동으로 인해 글러브에서 빠졌다. 이닝이 종료될때 방송사에서 클로즈업한 스트로베리의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은 덤. 그 사이에 메츠 타선은 5회까지 허스트에게 또 꽁꽁 묶였으나, 앞선 5차전에서 무려 130구를 던진 허스트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허스트의 힘이 빠진 6회말 1사 만루 찬스를 얻은 메츠는 키스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와 게리 카터의 1타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결국 허스트는 6회말 종료 후 마운드를 내려가게 되는데 다음 투수가 누군고하니 바로 캘빈 슈랄디. 메츠 스파이 1루 주자 에르난데스가 타구판단 미스로 2루에서 포스아웃당하면서 공식기록은 1타점 땅볼 아니나다를까 슈랄디는 겨우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내는동안 홈런-안타-폭투-적시타-희생번트로 메츠에게 점수를 조공하면서 그대로 강판당한다. 뒤이어 올라온 조 삼비토를 상대로도 키스 에르난데스가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보스턴의 3점 리드는 이제 메츠의 3점 리드로 뒤바뀌고 만다. 그러니까 본인이 잡은 아웃카운트 하나조차도 희생번트였다는 말 레이 나이트의 홈런. 이 홈런은 시리즈 최초의 홈팀선수가 홈그라운드에서 친 홈런이 된다. 하지만 보스턴도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았다. 보스턴은 7회초 메츠의 로저 맥도웰을 상대로 안타-안타-2타점 2루타로 6:5 한점차로 따라붙었으나 뒤이어 올라온 메츠의 마무리 제시 오로스코를 상대로 6-7-8번 타순이 무기력하게 물러나면서 추격 동력을 상실하고 만다. 결국 8회초에 올라온 알 니퍼를 상대로 대릴 스트로베리의 1점홈런, 그리고 1사 1,2루 찬스에서 투수(!) 제시 오로스코가 내야수들을 살짝 비켜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메츠가 마침내 보스턴의 샴페인들을 모두 깨뜨려버리는데 성공한다. 결국 보스턴은 정상적으로 6차전에서 끝났다면 당연히 시리즈 MVP를 받았을 마티 배럿이 오히려 9회 2사에서 오로스코에게 삼진당하며 또 다시 밤비노의 저주아래 시달리게 되고 만다. 메츠의 통산 2번째 우승이었다. 월드 시리즈 MVP는 6차전 결승득점 - 7차전 역전 솔로홈런을 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레이 나이트가 차지한다. 정규시즌 14승9패 22세이브 3.02 정규시즌 8승6패 21세이브 2.33 6차전까지 타율 .418 .391 1홈런 5타점 예리한 몇몇 스포츠 기자들과 전문가들은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을 버크너의 실책보다 당시 레드삭스의 감독이던 존 맥나마라의 작전 미숙에 있다고 보고있다. 특히 6차전에서 보인 그의 상식이하의 선수기용은 너도나도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는데 왜 그런지는 대략 이렇다. 호투하고 있던 로저 클레멘스를 강판시킨 것. 6차전에서 보스턴은 로저 클레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미 2차전에서 5회를 넘기지 못한 탓에 체력이 많이 비축된 상황이었다. 따라서 언제든지 완투가 가능했고 본인 역시 완투를 희망했다. 그러나 맥나마라 감독은 7회를 마친 클레멘스가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서 더 던질수 없어 강판시켜달라고 자청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클레멘스는 그런 언급은 한 적도 없거니와 투수가 손가락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그 정도로는 교체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증언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하지만 사실, 이건 반론이 가능한 것이 클레멘스의 7회초 종료시의 투구수는 무려 140개였다. 아무리 마운드 운용과 라루사이즘이 정리되지 않은 1980년대의 야구라지만 이정도면 마운드에서 버티는 것이 다행이다. 맥나마라는 모험과 정석 대신 정석을 택했던 것이다. 검증되지 않은 신인 대타 뭐 클레멘스가 7회에 강판된 것은 그럭저럭 넘어간다 치자면 그 이후는 더 아리송하다. 클레멘스의 타순에서 1사 2루 찬스가 나오자 맥나마라는 대타를 기용하게 되는데, 대타로 신인이던 마이크 그린웰이 타석에 들어온다.. 이게 더 의아했던 이유는 그린웰이 시리즈 내내 무안타(...)행진 중이었고, 벤치에는 베테랑 강타자 돈 베일러가 대기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3:2, 단 1점 차로 앞선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을 클러치 히트의 가능성이 높고 그만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 아닌, 큰경기 경험 없는 신인을 대타로 기용했다는 것은 확실히 정상적인 선수기용으로 보기가 어려웠다. 결국 그린웰이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맥도웰의 싱커 3개에 시원하게 3구삼진을 당하며 보스턴은 절호의 기회를 놓쳤고, 8회 공격에서 메츠가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계기를 마련한 꼴이 됐다. 승부조작 의심 안 받은 게 다행이다 상기했듯 6차전은 메츠의 홈구장 셰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내셔널리그 구장에서 열렸으니 당연히 투수도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 훗날 보스턴의 핵심 타선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지만 이땐 아직 신인이었다. 그리고 훗날 그는 열도의 호랑이굴에서 반어법으로 역사에 큰 이름을 남긴다. 베일러는 당시 불혹의 나이+소녀어깨라는 약점 때문에 시즌 내내 지명타자로만 출장했는데, 6차전이 메츠의 홈경기여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 있었다. 이전 문서에서는 베일러의 타격감이 절정이라고 설명되어있었는데, 베일러의 1986년 월드시리즈 성적은 .182에 1타점 뿐이었다. 아마 짐 라이스와 헷갈린 모양. 캘빈 슈랄디 맥나마라 감독은 클레멘스를 끌어내린 8회부터 마무리 캘빈 슈랄디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문제는 이 분이 '기복이 심했다는 점 + 소심남'이었다는 것. 잘할 때와 못할 때의 차이가 눈에 띄게 뚜렷했던데다 이상하게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마무리로는 미덥지 못한 인상을 많이 보여왔던터라 보스턴 팬들을 자주 롤러코스터를 태웠다. 이 해의 월드 시리즈 영상에서 슈랄디 등판이후 유독 선수들이나 코칭스탭이 많이 올라가던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비록 8회에 동점을 허용하긴 했어도 이후 메츠 타선을 잘 틀어막은 뒤 2점을 앞선 10회말 첫 두 타자를 잘 처리해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그 다음 내리 세 타자 연속안타를 허용, 5:4로 한 점차 추격까지 허용하고 난 후에 주자 둘을 두고 강판되었다. 이런 패턴이 다음 날인 7차전에서도 이어졌고 결국 보스턴은 패했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 맥나마라 감독은 희한할 정도로 슈랄디에게 집착했는데 마무리로서의 확실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그를 시리즈 내내 기용한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처사였다. 물론 정규시즌 마무리 밥 스탠리도 마무리라고는 볼 수 없는 스탯(ERA 4.37 16세이브 5블론)이었고 이 시리즈 동안도 실점만 없었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투수가 이정도로 마운드에서 벌벌 떨면서 경기를 망치는데도 끝까지 밀고 나간것은 누가봐도 감독의 옹고집이었다. 장작을 쌓아놓고 배려라고 쓰고 망신이라 읽는다 레드삭스는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 후반이 되면 1루수로 데이브 스테이플턴을 계속 기용해 왔다. 버크너의 공격력은 필요했으나, 버크너의 잔부상으로 인해 후반에 수비가 중요시되는 시기에는 수비불안이 있는 버크너보다는 수비가 좋은 스테이플턴으로 수비강화를 해 왔던것. 그런데 갑자기 이 중요한 경기에서 맥나마라는 스테이플턴을 놔두고 빌 버크너를 그대로 기용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버크너는 도저히 제대로 된 수비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는 점이다. 당시 레드삭스 팀 트레이너의 증언에 의하면 버크너의 상태는 도저히 경기를 뛰거나 수비를 할 만한 상태가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허벅지에서부터 발목까지 정상이 아니었고, 발목은 아예 맛이 가버려 제대로 뛸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해 1월에 레드삭스가 아마추어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투수를 뽑았었는데 그 투수 이름은 커트 실링이었다. 다만 실링은 이런저런 트레이드로 타팀에서 고생하다가 2004년에야 빨간 양말을 신을 수 있었다. 멀쩡한 양말에 빨간 약을 발랐다는 얘기도 있지만 아무튼 뭐... 메츠의 베테랑 중 한 명이었던 1루수 키스 에르난데스는 사실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을 경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본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었다가 85년 시즌 때 메츠로 트레이드 되었기 때문. 이때 얼마나 원한에 서렸는지 오컬트에 관련된 서적들을 죄다 구했고 심지어 저주에 관한 주문까지 익혔다고 증언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것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1985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당시 카디널스의 붙박이 1번타자였던 빈스 콜맨이 부상으로 월드시리즈 출전이 좌절되었고 그 결과는.... NLCS 메츠 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에서 1986년 그야말로 인생투를 보여준 '스플리터의 장인' 마이크 스캇에게 두 번이나 탈탈 털렸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마이크 스캇은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메츠 소속의 선수였다. 스캇은 그가 등판한 두 경기 모두 완투를 하면서 단 1실점(1차전 완봉, 4차전 1실점)을 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비록 애스트로스는 메츠에게 시리즈 2승4패로 패퇴했으나 스캇은 이 놀라운 퍼포먼스로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그리고 이 해의 놀라운 성적으로 스캇은 사이 영 상까지 받게 된다. 이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는 1986 ALCS에서 자신에게 꺾인 에인절스와 상당히 비슷하게 월드시리즈에서 탈락했다. 특히 역전을 당하기 시작한 경기에서 1점차로 역전패를 당한 것과 그 뒤에 원흉이 된 사람이 고초를 겪은 건 덤 단 에인절스는 3승 1패에서 5차전 역전패, 6-7차전 완패로 간 반면, 보스턴은 3승 2패에서 6차전 역전패, 7차전 완패로 갔다. 빌 버크너는 상당히 많이 까였고, 도니 무어는 후유증으로 은퇴하고, 3년 뒤에 자살했다. 월드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메츠는 'Let's go Mets'라는 뮤비를 찍었다. 당시에 유명한 인사들이 카메오 형식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유튜브를 통해 볼 것. 동영상 월드시리즈 7차전이 있던 때가 공교롭게도 뉴욕 자이언츠와 워싱턴 레드스킨스와의 NFL 정규시즌 경기가 있었던 날이기도 했다. 당시 관중들은 휴대용 TV나 라디오를 준비해 가서 경기를 듣거나 시청했는데 메츠의 우승이 확실시 되자 뉴저지 러더퍼드 자이언츠 스타디움이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당시 자이언츠 선수들은 처음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 벙쪄있다가 메츠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전광판에 '경축, 뉴욕 메츠 1986년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메시지를 전광판에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뉴욕 자이언츠 역시 그 해에 구단 사상 첫 슈퍼보울에 진출, 우승했다. 메츠가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만끽하고 있는 동안 레드삭스 덕아웃에서 눈물지으며 울고있던 웨이드 보그스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로부터 10년 뒤, 그는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보는 감격을 얻었고, 너무나 감격에 겨웠던 나머지 뉴욕시경 기마경관의 말에 올라 경기장을 다니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덕분에 한때 보스턴 팬들에게 제발로 양키스를 간 것도 모자라 양키스에서 월시 우승했다고 신나게 난리를 떤 최악의 역적으로 찍혀버렸지만(...) 운명의 6차전이 시작되기 전 셰이 스타디엄의 전광판에 '축, 보스턴 레드삭스 1986년 월드시리즈 우승'이란 오타가 등장했는데 결과는... . 이와 관련된 또다른 일화가 있는데, 당시 레드삭스 감독이었던 맥나마라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보스턴의 승리가 확정적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을 때 누가 뒤에서 자신에게 백허그를 시전해서 뒤돌아보니 투수였던 '휘발유 통' 데니스 보이드였다고. 그래서 "지금 시합중인데 무슨 짓이야, 자리로 돌아가!"라며 나무랐다는 것. 메이저리그판 펠레의 저주 6차전이 끝나고 난 뒤 경기를 취재했던 ABC-TV 스포츠 기자였던 딕 섑(Dick Schapp)의 증언에 따르면 경기장에서 나오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내셔널리그 회장이던 바트 지어마티(Bart Giamatti) 회장과 동승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지어마티 이 양반이 모태 보스턴 레드삭스팬이었다는 것. 그리고는 "맥나마라 이 우라질 X새X... 버크너를 계속 기용하다니 뭔 짓거리야!"라고 울분을 토하더라고. 다시 말하지만 내셔널리그 회장의 발언이다. 여담으로 3년 뒤인 1989년 지어마티는 제7대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로 취임했지만 취임한지 1년도 안되어 그해 9월 1일 급작스럽게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차라리 아메리칸 리그 회장을 맡지 이해 피트 로즈의 도박 사건이 터졌다. 결국 로즈는 영구제명 크리. 그해 월드 시리즈 1차전 시구는 그의 아들이었던 마커스 지어마티가 맡았다. 위에 나오 듯 6차전 1회초 때 어느 메츠 팬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셰이 스타디움 그라운드로 내려오는 소란이 있었다. 그리고 29년 뒤의 월드 시리즈의 4차전과 5차전에서 뉴욕 메츠는 빌 버크너의 알까기에 대한 부메랑을 제대로 맞고 만다. 우승을 내준 것은 덤. 물론 상대는 다르다. 훗날 2020년에 뉴욕 메츠의 새 구단주가 된 스티브 코헨은 누가 메츠 열혈 팬 출신 구단주 아니랄까, 6차전 당시 빌 버크너가 알까기를 했던 그 공을 41만 8000 달러에 매입해서 시티 필드 내의 구단 박물관에 전시해두는 데에 성공했다. 월드 시리즈가 끝난 후 많은 보스턴 일간지, 신문, 그리고 언론들은 보스턴의 충격적인 패배의 원인을 6차전에서 일어난 버크너의 실책으로 뽑았다. 또 실제로 보스턴 시민들의 버크너를 향한 증오는 엄청났다. 어느 정도였냐면 버크너가 보스턴의 한 바에 갔을 때 그를 알아본 한 사람이 버크너 쪽으로 과일 하나를 굴리고는 "그거 한번 잡아보쇼!"라고 빈정거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집 밖에다 쓰레기 봉지를 투척하기도 하고 거의 중범죄자 취급하는게 예사였을 지경이었다. 지역 언론들은 버크너의 실책을 보스턴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플레이로 꼽아도 무리가 아니라고 할 만큼 버크너의 평가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스턴은 87시즌 도중 버크너를 캘리포니아 에인절스로 트레이드 해 버리게 된다. 그가 경기 당시 글러브 안에 배팅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하필이면 시카고 컵스 장갑. 이것을 보고 이중 저주, 그러니까 밤비노의 저주와 염소의 저주가 더해져 버크너가 알까기를 했다는 분석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졌었다. 버크너는 이전에 시카고 컵스의 1루수였다. 그러나 훗날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버크너의 실책은 사실 비난받을 만한 것의 성질이 아니었다고 한다. 실제로 당시 메츠의 코치였던 버드 해럴슨에 따르면 만약 버크너가 제대로 수비를 했었어도 무키 윌슨은 세이프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했었다고 한다. 무키 윌슨이 워낙에 준족이었던데다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어야 할 투수 밥 스탠리마저도 느렸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윌슨도 증언하기를 자신이 세이프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고 한다. 실제로 윌슨은 타석 때 용규놀이를 하며 풀카운트 9구까지 끌고가 어떻게든 1루로 살아나가려고 했다. 단 포구를 못한 것은 명백히 중대한 실수가 맞다. 포구만 했으면 1루에서 타자 주자가 세이프가 되더라도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그 다음 타자와의 승부가 어떤 결과를 낳을 지는 알 수 없으므로 포구만 해서 득점을 막기라도 했어야 했다. 다시 말하면 패배의 원인을 특정 인물의 실책에서 찾으려는 것 자체가 옳지 못하다는 얘기다. 이 항목에 첨부된 동영상에서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버크너가 정상적으로 포구를 했었어도 무키 윌슨이 세이프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어야 할 밥 스탠리가 타구가 버크너 바로 앞까지 굴러간 상황에서도 1루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설사 버크너가 본인이 처리하겠다고 해도 준족을 자랑하는 윌슨을 단독으로 처리하기가 매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겠다. 여기에 중요한 건 버크너 본인이 8회쯤 되던 시점에서 맥나마라 감독에게 다른 선수로 교체할 생각이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직접 증언했다. 사실, 보스턴 팬들이 이 에러는 둘째치더라도 이 해 월드 시리즈에서의 빌 버크너를 욕하는건 그럴 수 있다. 주전 1루수가 시리즈 설적 .182 1타점에 그쳤기 때문이다. 뭐 여기서 결정적 실책까지 더했으니... 이후 버크너는 현역 은퇴 후 아이다호 주로 이주하여 부동산과 자동차 딜러 사업을 벌였다고 한다. 그가 투자한 부동산 택지 중 한 곳의 이름을 '펜웨이 파크'로 지었을 정도로 레드삭스에 대한 정은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하다. 그리고 2008년 레드삭스의 2007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홈 개막전에 초청되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레드삭스 팬들과 보스턴 지역 언론을 용서하겠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허나 그 후 루이소체 치매에 걸려 몇 년을 앓다가 결국 2019년 5월 27일 타계했다. 레드삭스의 구단주 존 헨리는 조의를 표했다. 향년 69세.
121.188.251.98,222.121.28.110,211.115.249.88,67.250.13.108,122.38.134.68,182.172.16.11,39.117.4.247,116.32.219.160,emanon,delta_,holmes0709,soullaphael,175.119.211.50,100.37.246.13,220.88.56.230,treewiki0316,211.244.21.171,221.153.43.235,ks342942,124.61.177.226,aurelius12,64.187.162.80,14.46.247.93,122.47.90.41,121.66.187.110,frogauto,alltakut,218.158.106.105,dahoam,125.177.32.93,108.176.27.174,107.107.59.235,kanghuni0704,221.161.111.56,107.107.63.53,14.63.46.220,119.201.62.62,112.216.205.154,jackryan,jungww1226,58.103.187.47,slordforever,183.107.178.140,ceho,125.136.113.164,j920204,220.89.33.210,74.64.50.249,1.253.120.216,218.158.106.75,namubot,107.107.61.53,perfectsonic,samduk,fukuokadaiei,ekdptnl,218.54.85.44,r:sypher6,gkscnsrb,one_busted
1986년 한국시리즈
캐스터: 중견수 이동! 중견수 이동! 중견수 잡아냈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중견수 프라이 아웃! 해태 타이거즈, 86 프로야구, 우승! 해태 타이거즈, 86 프로야구 우승의 순간. 83년도에 이어서 86년도에, 3년만에 다시 우승을 쟁취하는 해태 타이거즙니다. MBC 임주완 캐스터 우승콜 1986년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해태 왕조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시리즈이자, 삼성의 슬픈 준우승 전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 한국시리즈. 승부 자체도 매 경기 접전 양상으로 벌어졌고, 두 번의 연장전과 5경기 모두 3점차 이내의 치열한 접전이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1980년대의 거칠었던 관중 문화를 상징하는 사건들이 더 기억에 남으면서 시리즈의 치열했던 접전이 모두 묻혀버린 비운의 시리즈. 해태 타이거즈는 이 우승으로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되었고, 이 때를 기점으로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한다. 특별히 주목해야 할 것은 1986년 1월에 열린 KBO 이사회였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으로 한국시리즈가 사라져버리자, 김이 샐대로 샌 KBO는 어떻게든 한국시리즈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안을 제시했고, 그 첫 시행이 바로 1986년이었다. 사실 1984년의 져주기 파동으로 이미 전체 승률 1위에게 한국시리즈 직행권을 주기로 의결한 바 있지만, 1985년에는 삼성이 그 대상인지라 한국시리즈가 사라져서, 어떻게든 한국시리즈를 만들려고 도입한 제도가 바로 아래와 같은 시스템이었다. 전기 1,2위와 후기 1,2위 팀에게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부여. 한 팀이 전후기 모두 2위 안에 들면 한국시리즈 직행 한 팀이 전후기 중 한 번만 2위 안에 들면 플레이오프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네 팀이면 전기 1위와 후기 2위, 전기 2위와 후기 1위 간의 5전 3선승 플레이오프 후 한국시리즈 실시. 문제는 1986년에 전기리그 1위는 삼성, 후기리그 1위는 OB가 차지했지만, 전기리그 2위와 후기리그 2위는 해태가 차지했다는 점이었다. 정확히는 후기는 두 팀이 공동 1위였는데, 당시에는 공동 1위가 나오는 경우는 3전 2선승제로 리그 우승 팀을 가린다는 규정이 있었다. 그래서 두 팀은 포스트시즌 대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우승결정전을 치렀고 여기서 해태가 져서 2위였다. 그래서 해태는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삼성과 OB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플레이오프는 정말 치열한 접전이 되면서 5차전 끝에 간신히 삼성의 승리로 끝난다. OB 입장에서는 2승 1패로 앞선 상황을 못 끝낸 것이 천추의 한이 되었지만, 어쨌든 기다리던 해태는 정말 여유가 넘치는 최상의 시나리오가 되고 말았다. 제도의 허점으로 해태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긴 했지만 전후기 통합 승차가 불과 1.5경기이고 당시 해태와 삼성은 비슷한 투타의 전력을 가지고 있었다. 방어율은 2.86대 2.95로 해태가 약간 앞섰지만 팀타율에서는 .274의 삼성이 .259의 해태보다 앞섰고 홈런수에서는 해태가 99개를 치며 74개의 삼성을 압도하는 장타력을 보여주었다. 길게 얘기할 것 없이 페넌트레이스에서 삼성은 득/실이 475/369, 해태는 474/372로 정말 용호상박의 전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팀간전적에서는 해태가 삼성에 11승1무6패의 우세를 보였다는 점, 입단 2년째에 방어율 0점대를 기록하며 압도적 구위를 자랑했던 선동열의 존재와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체력소모를 했기 때문에 시작부터 해태의 우세가 점쳐졌다. 해태는 1986년 괴물같은 활약을 선보인 선동렬을 앞세워 승리를 자신했지만, 2회 무사 1, 2루와 3회 1사 1, 3루 찬스를 날리면서 어렵게 경기를 끌어갔다. 반대로 삼성은 양일환을 선발로 내세운 후, 흔들리자 기교파 진동한을 내세웠고, 이게 먹히면서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리고 7회초 공격에서 김평호의 실책성 수비로 이만수가 2루타로 진루한 후, 김성래의 2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런데 7회말 수비까지 잘 막은 진동한이 공수교대 때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중 관중이 던진 소주병에 머리를 맞으면서 상황이 묘하게 꼬였다. 일단 삼성은 김시진을 8회부터 올렸지만, 8회말 해태는 김시진 상대로 김성한이 2루타를 치면서 추격했다. 그러나 믿었던 선동렬이 9회초 밀어내기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삼성이 이기는 듯 했는데, 9회말 해태는 김일권의 3루타로 1점을 추격했고, 제구 난조를 보인 김시진 상대로 김성한이 행운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이뤘다. 결국 연장 11회말 다시 김성한이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해태가 4:3의 승리를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연장 10회부터 나온 김정수. 너무 아쉽게 어쩌면 억울하게 진 삼성의 김영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진동한이 병에 맞지 않았다면.." 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이게 3차전의 복선이 된다. 종전 양팀 총합 15개의 사사구를 넘어 17개의 사사구가 나왔으며 포스트시즌 한 팀 최다 탈삼진 기록(삼성 12개) 이 나왔다. 김일권은 2개의 3루타를 기록하며 시리즈 개인 통산 최다 3루타를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된 김시진은 시리즈 통산 최다패전(3패)와 통산 최다실점(16점), 최다자책점(13점), 최다사사구(15개) 등 모든 불명예를 한몸에 안았다. 다만 이건 타이 기록이다. 이미 1984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최동원이 삼성타선을 상대로 9회까지 완투하며 12탈삼진을 먼저 기록하였다. 삼성은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분투한 주역이자, PO에서 맹활약한 김일융을 선발로 내세웠고, 해태는 차동철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이 1회 허규옥의 적시타로 먼저 선취점을 뽑자, 해태는 곧바로 2회 김준환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 뒤로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었다. 승부는 7회 갈렸는데, 무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박승호 대신 대주자로 나온 발빠른 이해창이 보내기 번트로 진루해 1사 2루가 되었고, 여기서 과감하게 3루를 훔치면서 1사 3루가 되었다. 그리고 배대웅의 유격수 깊은 플라이 때, 과감하게 홈으로 대시하면서 결승점을 뽑아 삼성은 2: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맞췄다. 김일융은 해태 타선을 산발 6안타로 틀어막으며 완투승을 거두면서 다시금 큰 경기에 강하다는 자신의 평가를 증명했다. 승리투수는 김일융, 패전투수는 차동철이 되었다. 중계방송사는 MBC TV. 1회말 삼성은 김성래의 2점 홈런을 포함해서 먼저 3점을 냈지만, 해태는 2회초 공격에서 바로 김준환의 솔로 홈런과 1984년부터 3년간 홈런이 없던 차영화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해태의 김정수와 삼성의 김시진의 투수전 양상이었다. 승부는 7회초에 갈렸다. 김시진이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기회에서 해태는 바뀐 투수 진동한 상대로 대타 김일환이 안타를 쳐서 1사 만루의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해태 서정환이 친 타구는 2루수 땅볼로 병살 코스였지만, 2루수 김성래가 유격수 오대석에게 준다는 것이 그만 빠지면서 2실점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여기에 김성한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는 6:3. 삼성은 7회말 공격에서 함학수와 이만수의 적시타로 6:5까지 따라 잡았지만, 결국 역전에는 실패했고, 경기는 그대로 해태의 승리로 끝났다. 여기까지는 참 나름 접전인 한국시리즈 경기가 되었겠지만, 경기 종료 후 실책으로 인한 역전패의 허탈함, 1차전 광주에서 진동한이 맞은 일에 분노한 대구 팬들이 경기장 밖에 주차되어 있던 7,000만원짜리 해태 구단버스(1985년식 AM919 모델이었다.)를 불태워 버리면서 이 경기보다는 경기 후의 대형 사고가 사람들의 입에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태 버스 방화 사건 참조. 2회에 이상윤 대신 구원등판한 김정수가 1차전에 이어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2승을 모두 책임졌다. 세 번째 투수 차동철은 비록 2차전에선 6회까지 호투하고도 져 패전투수가 되었지만 7회 무사 1,2루에서 김정수를 구원하여 위기를 넘겨 세이브를 기록했다. 1차전 패전투수였던 김시진은 7회 1사까지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또다시 패전투수가 되었다. 84년 한국시리즈 2패를 포함하여 통산 한국시리즈 전적은 4패가 되었다. 중계방송사는 KBS1 TV. 해태는 선동열을 선발로 내세웠고, 삼성은 선발이었던 권영호가 부상을 당하는 불운 속에 양일환과 황규봉을 계투로 내보내면서 해태와 맞섰다. 선취점을 해태가 5회초 차영화의 솔로 홈런으로 뽑았지만, 삼성은 6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이만수와 김성래의 연속 안타로 2사 2,3루의 찬스를 잡은 후, 해태의 패스트볼과 서정환의 실책으로 손쉽게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말에는 김성래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1까지 달아났다. 여기에 마운드에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믿음직한 김일융까지. 그리고 해태는 3회, 4회, 6회, 7회, 8회에 총 5개의 더블플레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태는 9회초 공격에서 김일융 상대로 이순철-김성한-김봉연-김준환이 안타 4개를 집중시키면서 기어이 2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여기에 10회초에는 서정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면서 승리하는가 싶었지만, 삼성도 10회말 공격에서 장태수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끈질기게 끌고 갔다. 하지만, 연장 11회초 2사 후, 김준환의 안타와 한대화, 차영화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장채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서정환의 2타점 적시타로 결국 승부의 쐐기를 박아 7:4 승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의 김성래는 4차전까지 3홈런 5타점 4득점으로 날아다녔지만 이상하게도 그가 홈런을 치는 날에 삼성이 지는 징크스에 울어야했다. 해태 유격수 서정환은 6회에 결정적인 에러를 2개 기록하며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지만 10~11회 연장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이었던 안타를 연속 기록하며 부진을 만회했다. 전날 세이브를 기록했던 차동철은 이번에는 7회부터 등판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패전투수는 10회부터 올라왔던 진동한. 한편 이 경기 후에도 대구 관중들의 분은 아직 식지 않아서 경찰이 최루탄을 쏴서 관중들을 해산시키기도 하였다. 해태는 시리즈 2승을 거두고 있던 김정수를 선발로, 삼성은 통산 KS 4패에 이번 시리즈 2패를 기록중이던 김시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시작은 삼성이 1회초 이해창의 2루타, 장효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그리고 이만수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점을 내면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해태는 1회말 서정환의 안타와 김봉연의 볼넷으로 얻은 2사 1, 2루의 공격찬스에서 바로 김종모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반격에 성공했고, 3회말 공격에서 2사 후에 한대화의 볼넷, 김성한과 김봉연의 안타로 동점을 이룬 후, 김종모의 싹쓸이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4:2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8회말에 김준환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승리를 굳혔다. 김정수는 5이닝 2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으면서 시리즈 3승을 거두었고, 이 3승으로 인해 1986년 한국시리즈 MVP가 되었다. 선동렬이 6회부터 나와 세이브를 챙기면서 마지막 우승 장면을 같이 했고, 김시진은 한국시리즈 3패를 더 적립하고 말았다. 통산 5패. 우승 후에 해태 김응용 감독은 5차전을 빼고는 나머지 3승은 우리가 잘 해서 이긴 것이 아니기에 다음 해에는 더 전력을 보강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김정수는 이 때의 활약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에서만 7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 그래서 별명도 가을까치. 반대로 김시진을 1984년에 이어 또 다시 한국시리즈에서의 악연을 풀지 못했고, 그 결과 한국시리즈 7패라는 기록을 남기고 만다. 3차전을 삼성이 패하면서 분노한 대구 시민들이 해태 버스 방화 사건을 일으키고 난 뒤부터 삼성은 한국시리즈 12연패(敗)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작성하고 만다. 즉, 이 해 한국시리즈 3~5차전 내리 3연패를 하고, 87년과 90년에는 모두 4전 전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그런 불명예 기록이 이어진 것이다. 이런 경악스런 연패 기록은 7년이 지난 1993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야 겨우 끊게 된다. 당시 방화사건이 터지면서 해태 매니저가 김응용 감독에 "감독님 불이 났습니다, 불이!"라며 울고불고 울상을 짓자 김응용은 "이 녀석아 불난집에 복 든다는 말 몰라?" 라며 대인배같이 받아쳤다고. 그리고 이 말은 사실이 되어 결국 해태가 승리했다. 이때 1차전 관중은 12,822명이었고, KBO 측에서는 극적으로 홈팀이 승리했기에 2차전은 그 이상의 관중이 들어올것이라 예상했지만 2차전 관중은 8,398명으로 집계되었고 실제 입장은 6천명 정도여서 내야는 찼지만 외야는 휑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당시는 예매를 구장에서도 했지만 추가로 서점이나 레코드 가게 등에 일정 티켓을 배부하여 경기 전전날까지 팔게 한 다음에 티켓 판매금과 남은 티켓을 회수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예매처마다 암표상들이 돌아다니면서 티켓을 빼돌렸던 것. 그러니 KBO는 예매가 매진되었다고 알고 있고 그 소식을 받은 언론들도 예매 전쟁이라고 기사를 연일 실어댔기에 실제로 야구를 보러와야할 관중들이 아예 경기장 오는걸 포기해 버린 것이다. 그러자 표가 많이 남아버린 암표상들은 경기운영본부로 쳐들어가서 남은 티켓을 환불해달라고 생떼를 썼다고 한다. 조폭처럼 협박을 해대기도 했다고 하지만 공권력을 동원해서 내쫓아버렸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김일융의 KBO 리그 고별무대가 되었다. 그리고 시리즈 직후 김영덕 감독은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나 1년의 휴식기를 거쳐 빙그레 이글스의 2대 감독이 되었는데 거기에서도 4번의 준우승을 추가하고 말았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1986년 1985년 일본시리즈 여기도 옆동네 라이온즈가 타이거즈에게 안방에서 떡실신당한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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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지금(2021년)으로부터 36년 전이다. 동아일보 선정 국내외 10대 뉴스 경향신문 선정 10대 뉴스: 국내 전년도까지만 해도 위축되던 한국 민주화운동 세력은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4.13 호헌조치를 계기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6월 9일 연세대학교 이한열 학우가 시위 도중 최루탄을 맞아 쓰러지면서 다음날 전민항쟁으로 발전했고, 시위에 회의적이던 직장인 등 중산층들도 시위대열에 동참하게끔 했다. 6월 29일에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후보가 대통령 직선제 실시를 주요 골자로 한 선언문을 낭독해 민중들 앞에 항복하고 일약 대중적인 정치인으로 부상하였다. 헌정사상 최초로 여야가 원만한 합의를 이룬 헌법 개정이 추진되어 직선제 개헌과 함께 대통령 임기를 단임 5년 고정, 국민 기본권을 대폭 개선한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담아 1987년 국민투표가 93.5%지지로 통과되어 현재의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 성립되었다. 이로써 제1공화국 이래 지속된 권위주의 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한국의 민주주의 정치제도는 순조롭세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직선제를 쟁취한 양김의 후보 단일화 실패로 전두환 정부의 노태우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 해는 김종필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네 후보들은 출신 지역의 지역감정을 고취하였고 이는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6.29 선언을 계기로 노동운동권에선 7월 무노조왕국 현대그룹에 노동조합들이 속속 결성되어 충격을 안겨 주었고, 이후 전국 각지로 열기가 파급되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 공기업, 언론사, 금융업체 등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를 막론하고 노조설립이 활발히 전개됐고, 기존 어용노조에도 민주파가 집권해 민주노조화되기도 했다. 이는 노동자 대투쟁으로 불린다. 학생운동권에서는 4월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서대협)'을 먼저 결성하고 8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을 결성해 서클 중심에서 대중조직(RO) 중심으로 탈바꿈했다. 문예운동권에선 자실이 '민족문학작가회의'로 발전되기도 했으며, 여성운동권에선 재야 여성운동단체들이 연합해 '한국여성단체연합'을 발족하기도 했다. 경제 분야에선 해운산업 합리화조치로 메이저 해운업체이던 범양상선과 대한선주가 부실화되었고, 특히 범양상선은 사주 박건석 회장이 투신자살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887년 경복궁 건청궁 전구 점등을 기준으로 '한국전기 100주년'을 성대히 기념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매우 의미있는 해인데 TV를 통해 방송국에서 직접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처음 선보인 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해는 20세기에서 서로 다른 4개의 숫자가 나오는 마지막 해이며 이후로 2013년이 올 때까지 같은 숫자들이 계속 나왔다. # 또한 가장 최근에 윤6월이 낀 해였으며 이후 윤6월은 2025년에야 다시 나온다. 국제연합은 이 해를 '세계 무주택자의 해'로 지정했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1988년 평화적 정권이양과 19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화와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농수산부-산림청이 통합되어 농림수산부로 출범되었다. 상공부가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를 해제하였다. 이를 기점으로 기아산업이 다시 한 번 승용차 시장에 뛰어들고 현대-대우차도 상용차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1월 2일: 리비아-차드 간의 토요타 전쟁 와중에 리비아 기갑여단이 차드군에게 완전히 괴멸당하여 전세가 완전히 차드에게 기울었다. 1월 5일: 정부는 공직자 자녀들의 시위 가담을 막도록 하는 지침을 시달했다. 1월 7일: 이민우 신한민주당 총재가 양김씨에 대한 반발로 충남 온양으로 잠적했다. 1월 8일: 북한 원산시는 국제항구 휴양도시화 작업을 완료했다. 1월 10일 치안본부는 지하조직 '안산노동자해방투쟁위원회'를 적발해 방병규 전도사 등 11명을 구속하고 20명을 수배했다고 밝혔다.(안산 노동자해방투쟁위원회 사건) 전남 담양군의 한 여인이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하였다. 1월 11일: 리근모 북한 정무원 총리와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이 '남북 정치/군사회담'을 27일에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1월 12일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중대결단 없도록 합의 개헌을 촉구했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한국 잡지 90년전'이 개최되었다. 1월 13일: 고려개발 파동이 터져 사채시장이 마비되었다. 1월 14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이 경찰 조사 도중 물고문으로 사망했다.(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1월 15일 김만철 일가 11명이 선박을 이용해 탈북하였다. 대미환율이 860원 이하로 떨어져 수출업계 측이 비상이 걸렸다. 칠레 피노체트 군사정권이 정당 결성을 허용했다. 소련-아프간 양국이 소련군 완전철수에 합의하였다. 1월 16일 중앙일보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사회면에 처음 보도했다. 강민창 치안본부장이 박종철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 거짓 발표했다. 한국전산원이 개원되었다. 자오쯔양 중공 총리가 후야오방의 퇴임으로 총서기서리를 겸임하였다. 1월 17일 부산지검은 형제복지원장 박인근 등 5명을 특수감금과 강제노역 등의 혐의로 구속하였다.(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국사편찬위가 경기 정부과천청사로 이전하였다. 1월 19일: 경찰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 조한경과 강진규를 구속했다. 1월 20일 전두환 대통령은 박종철 고문치사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종호 내무부 장관과 강민창 치안본부장을 경질하였다. 서울대 학생들은 박종철 군 추모식을 열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1월 21일: 외무부는 탈북자 김만철 일가의 한국 인도를 일본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였다. 1월 22일 필리핀 농민 1만여 명이 마닐라에서 토지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했으나 보안군의 발포로 12명이 사망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버드 드와이어 펜실베이니아 주 재무장관이 기자회견장에서 권총으로 자결하였다. 1월 23일 애학투 소속 9개 대학생 7백여 명이 고려대에서 '고 박종철 학우 추모제'를 열고 시위를 벌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등 KNCC 6개 가맹 교단장 및 총무 연석회의에서 박종철 고문치사와 관련해 고문철폐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의하였다. 1월 24일 검찰은 박종철이 경찰의 물고문으로 사망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고문사건 종식을 위한 우리의 선언 을 발표하며 책임자 엄단, 고문수사 기구 해체 등 4개 항을 제시하였다. 1월 25일: 노복과 기노련 등 9개 노동운동 단체는 서울 영등포 성문밖교회에서 '고 박종철 동지 추모식 및 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1월 2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박종철 군 추모 및 인권회복을 위한 미사'가 봉헌되었다. 아프라카 8개 산유국들이 '아프리카석유생산국협회(APPA)'를 발족하였다. 1월 27일 서울지검은 김태홍, 신홍범, 김주언 등 보도지침 폭로사건 관련 기자 3인을 국가모독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각계 민주인사 9천여 명이 '고 박종철 군 국민추도회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한국은행은 1986년 당시 경상수지 흑자가 46억 5천만 달러라고 잠정 발표했다. 미국-몽골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월 30일: 북한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연락위 집행위원회'를 프랑스 빠리에서 개막했다. 2월 1일: 정부는 한방의료보험 전국 확대를 실시하였다. 2월 3일: 서울지검 공안1부는 '제헌의회그룹'을 적발해 최민, 김철수, 김성식 등 관련자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제헌의회그룹 사건) 2월 7일 '박종철 군 범국민 추도회'가 개최되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려 798명이 연행되었다. 충남 대전시의 부랑인 수용시설 '성지원'에서 시설측의 구타와 강제 노역을 견디다 못한 원생 20명이 탈출하였다.(성지원 사태) 2월 8일: 북한을 탈출한 김만철 일가가 대만 타이페이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였다. 2월 9일 박종철 군 범국민추도회 당시 연행된 798명 중 34명이 검찰에 구속되었다. 현대그룹은 명예회장에 아산 정주영 그룹회장, 회장에 정세영 현대자동차 사장을 추대하였다. 릴리 주한미국대사가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정치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2월 10일 릴리 대사-김영삼 신민당 고문 간 회담이 열렸다. 대전 성지원 사건을 조사하러 온 신민당 의원들이 원생 20여 명에게 폭행당했다. 2월 11일: 대한변협은 <2.7 추도에 관한 성명서 를 발표하였다. 2월 12일 보건사회부는 에이즈 양성환자가 사망했다고 처음 발표하였다. 검찰은 <한국민중사 출판과 관련해 풀빛출판사 대표 나병식 등 관계자들을 연행했다.(한국민중사 사건) 북한은 스위스 로잔 남북체육회담에서 '1988 서울올림픽 4개 종목 북한 배정원칙'을 수락하였다. 2월 13일 김대중-김영삼 민추협 공동의장은 여야 지도자 회담과 선택적 국민투표를 제의했다. 한출협 등 6개 단체는 검찰의 나병식 풀빛출판사 대표 연행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2월 17일: 전매청이 역사상 최초로 국산담배 대미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2월 18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이 결성되었다. 2월 19일: Apple이 창립 되었다. 2월 20일 릴리 대사와 이만섭 국민당총재가 회견을 열어 정치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교대 학생 박선영이 학내 비민주적 학사운영과 미 제국주의 매판세력의 지배를 받는 조국의 암담한 현실에 분노/항의하는 유서를 남긴 채 자결했다. 브라질 정부는 외채이자 지불을 90일 간 유예한다고 선언했다. 2월 21일 김대중 민추협 의장과 김영삼 신민당 고문은 신민당 전당대회를 4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총재직에 김영삼을 추대키로 합의하였다. 대전 성지원생 221명이 집단 탈출하여 시위를 벌였으나 1시간 만에 220명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2월 21일: 송광사가 '진조사상연구원'을 세웠다. 2월 23일 보사부는 에이즈, 렙토스피라병, 만성B형간염을 전염병으로 지정/고시하였다. 신민당은 간부회의에서 내각제를 지지한 이철승 의원을 제명하였다. 국민당은 전당대회에서 이만섭 총재를 재선임하였다. 2월 24일 서울지검 공안부는 지하조직 '민족해방노동자당'을 적발해 김영환, 하영옥, 심진구 등 관련자 13명을 구속했다.(민족해방노동자당 사건) 요하네스 케플러 시절 이후 최초로 육안으로도 관측 가능한 마젤란 은하 초신성 SN 1987A이 발견되어 전세계 천문학계가 술렁였다. 2월 26일 치안본부는 지하조직 '노동자해방사상연구회'를 적발해 관련자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노동자해방사상연구회 사건) 제임스 베이커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에 원화 절상을 요구했다. 자주 농민회 연합체인 '전국농민협회'가 결성되었다. 2월 27일 - 릴리 대사가 노태우 민정당 대표와 회견을 열었다. 2월 28일 평화의 댐 1단계 공사가 시작되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광전대 마스크맨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1일: 탁구선수 양영자-현정화 조가 제41회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3월 2일 한영수를 중심으로 한 '제3세대당'이 창당되었다. <아침의 광장 의 후속으로 <생방송 전국은 지금>이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3월 3일: 이날 개최되려던 박종철 열사 49재와 '고문추방 민주화 국민평화대행진'의 개최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가두 시위가 열렸다. 3월 4일: 서울 선린상업고등학교 학생 4백여 명이 민교협 소속 노웅희 교사의 전출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3월 5일 한국국방연구원이 설립되었다. 윌리엄 클라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여야 인사와 개헌정국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3월 6일 '한국프로축구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여 전두환 대통령과 현안을 논의했다. 신흥금속 노동자 표정두가 "내각제개헌 분쇄", "박종철을 살려내라" 등을 외치며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분신했다. 이후 그는 이틀 뒤에 숨을 거두었다. 벨기에 지브뤼게에서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가 발생해 탑승객 193명이 사망했다. 3월 9일: 김영삼과 이민우 총재가 다시 만났으나 노선대립 조정에는 실패하였다. 3월 11일: 서울 여의도 KOFEX에서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3월 12일: 코리아유로펀드가 설립되었다. 3월 13일: WHO는 세계 에이즈 등록환자 수를 91개국 42,404명으로 집계했다. 3월 14일: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개혁/개방/민주화 정책 추진을 다짐하였다. 3월 15일 제15회 동아마라톤에서 이종희 선수가 2시간 12분 21초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민 수천 명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3월 16일 정부는 농어촌 사채에 1조원을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일본 TV아사히에서 <초인기 메탈더 가 첫 전파를 탔다. 3월 17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김영삼 고문이 직선제 개헌 등 4개 항에 합의하고 개헌노선 내분을 전격 수습했다. 3월 19일: '경인지역 민족민주학생연맹(이하 민민학련)'이 재결성되었다. 3월 21일: 한국여성노동자회(이하 여노회)가 발족되었다. 3월 22일: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원생 1명이 직원들의 구타로 숨졌다. 3월 23일 부산 형제복지원생 35명이 원생 구타치사사건을 계기로 집단 탈출하였다. 중공-포르투갈 양국이 마카오를 1999년 12월 20일부터 반환키로 합의하였다. 3월 25일 전두환 대통령이 노태우 민정당 대표에 정국 주도권을 부여하였다. 국사교육심의회가 '국사교육 개편시안'을 공고하였다.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인류진화연구단이 평양 상원군 옹곡리에서 구석기 시대 동굴유적을 발굴해냈다. 3월 26일: 중공-포르투갈 간 마카오 반환조약이 가조인되었다. 3월 27일: 백범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가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민족정기구현회장 권중희에게 몽둥이로 응징을 당했다. 3월 28일: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가 소련을 방문하였다. 3월 29일: 한국사회경제학회(이하 한사경)가 발족되었다. 3월 30일 대처-고르비 간 정상회담이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북한은 13일 전 남한 정부가 보낸 대북서한에 대한 회신에서 총리회담을 우선 개최하자고 주장했다. 3월 31일: 소련에서 미르의 크반트-1 모듈이 발사되었다. 4월 중: CA그룹 분파인 '노동자해방투쟁동맹(이하 노해동)'이 결성되었다. 4월 1일 종전의 전매청이 '한국전매공사'로 새로 출범되었다. 종전의 일본국유철도가 민영화되어 JR그룹으로 재탄생하고, 각 지역별로 분사되었다. 4월 2일: 서울대생 학부모 130여 명이 건대 항쟁 등 시국사범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4월 4일 정부는 해외 건설업을 산업합리화 대상으로 지정하고 부실기업 18개를 정리할 것을 발표했다. 경기도 포천군 국립수목원에 '산림박물관'이 준공되었다. 4월 6일: 자동차노련 서울택시지부 조합장 200여 명이 노조연맹회관 강당에서 업적급제 폐지와 완전 월급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개시하였다. 4월 7일: 광복회 등 15개 단체가 안두희의 재수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8일 김영삼-김대중 양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였다. 충북 제천지역 택시기사들이 사납금 인하를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벌였다. 서울시내 택시기사 1천여 명이 강남 테헤란로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4월 9일 서울시내 택시기사 2천여 명이 시내 곳곳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바르샤바 조약기구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2년간 군비지출 동결을 제의했다. 소련 우주정거장 미르 크반트-1 모듈이 도킹에 성공하였다. 4월 10일 김대중 고문이 가택 연금을 당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유럽의 단거리 핵미사일 제거 회담 및 35개국 외무장관 군축 회담을 제의했다. 4월 11일: 계몽문화재단과 금복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4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이 현행 헌법으로 1988년에 정권을 교체하고 이를 위한 대통령 선거를 연내 실시한다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4.13 호헌조치) 중공-포르투갈 양국이 마카오 반환협정에 서명하였다. 4월 14일 KNCC와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은 4.13 호헌조치를 비판하였다. 서울 상계동 세입자 1백여 명이 강제철거에 맞서 시위를 벌였다. 4월 16일: 한국가스공사가 경기도 평택에 LNG 기지를 준공하였다. 4월 17일: 미국 정부는 대일 보복무역을 발동하여 일제 전자제품에 3억 달러의 관세를 추가시켰다. 4월 18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는 1988 서울 올림픽과 정권교체 후 내각제 합의개헌에 노력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4월 19일 외화도피 혐의로 검찰 조사 중이던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이 사옥에서 투신자살해 파문이 일었다. 민통련 등 재야단체와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4.19 기념식 후 시위를 벌였다. 4월 20일: 짝궁들 출신 댄스그룹 소방차가 정규 1집 앨범을 냈다. 4월 21일 천주교 신부 13명이 광주에서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서지학자 천혜봉 교수가 김경숙 가전품 중에서 <월인석보 11~12권을 발견해 학계에 공개하였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유럽과 아시아의 단거리 핵미사일 제거를 위한 동시 협상을 제의했다. 4월 22일: 고려대 교수 30명이 4.13 호헌조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4월 24일 '용팔이' 김용남이 이끄는 폭력배 1백여 명이 통일민주당 서울 관악지구당 창당대회장을 습격했다.(통일민주당 창당방해 사건) 북한 정무원 대변인이 남북대화 전면거부 성명을 냈다. 4월 27일 일우공영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드림랜드'를 개장하였다. 한국노총은 4.13 호헌조치를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 달러화가 도쿄 외환시장 기준 137.25 엔으로 전후 최저 시세를 기록했다. 4월 30일 가야문화연구원이 발족되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그러나 레이건 측은 대일 보복관세 해제를 거부했다. 5월 1일 신민당을 탈당한 동교동계와 상도동계 의원들이 통일민주당을 창당했다. 소련 정부가 '사기업법'을 발효시켰다. 5월 2일: 서울대 교수 122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3일: 프로권투선수 박종팔이 IBF 슈퍼미들급 7차 방어전에서 미국의 린델 홈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5월 4일 정부와 민정당은 1988년 1월부터 지방자치제를 24개 지역에 시범실시하고 5월부터 전면 실시방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세관원과 공항 직원이 낀 33억대 금괴 사건이 터져 관련자 7명이 구속되었다. 5월 5일 대원동화가 제작한 국산 TV 애니메이션 1, 2호인 <떠돌이 까치 , <달려라 호돌이>가 각각 어린이날 특집으로 KBS1과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남아공 전역에서 흑인 노동자와 학생 백만여 명이 백인 단독총선에 항의하며 파업 및 등교거부를 벌였다. 5월 6일: '서울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서대협)'가 결성되었다. 5월 7일: 포철 광양제철소 제1기가 준공되었다. 5월 8일 화가 등 예술인 202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민주당은 국회에 4.13 호헌조치 철회 건의안 및 범양상선 사건 국정조사 결의안을 제출했다. 금융노련 산하 13개 노조는 한국노총의 4.13 호헌조치 지지에 반박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9일 LOT 폴란드 항공 5055편이 수도인 바르샤바에 추락해 탑승인원 183명 전원이 사망했다. 북한측은 동/식물 50여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5월 10일: 서머타임 제도가 26년만에 전국적으로 다시 실시되었다. 5월 12일 영화인 97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한국의 4.13 호헌조치 재고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5월 14일 정부는 7개 공기업의 민영화 방안을 확정했다. 공개방청 코미디프로 <쇼 비디오 쟈키 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5월 15일: 'KBS-TV 시청료 거부 범시민운동 여성연합'이 발족되었다. 5월 17일 KNCC 소속 6개 교단과 신자 1천 2백여 명은 4.13 호헌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철야기도회를 열었다. 광주항쟁 7주기 추모제가 망월동 묘역, 민통련, 전국 62개 대학 등지에서 각각 거행되었다. 부산지역 노동자 황보영국이 "독재타도", "호헌분쇄", "민주헌법 쟁취" 등을 외치며 분신했다. 이후 그는 8일 뒤에 숨을 거두었다. 5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5.18 추모미사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범인이 조작되었다고 폭로하였다.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시켰다. 5월 19일: 소련의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미국이 한국-일본-필리핀에서 핵무기를 철수하면 유럽과 아시아의 중거리 미사일을 폐기하겠다고 결의했다. 5월 20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범은 따로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정토구현전국승가회와 민불련 등 승려 90여 명이 5.18 추모법회 중 경찰의 광주 원각사 난입에 항거하며 서울 개운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북한의 김일성이 중공을 공식 방문해 덩샤오핑 주석, 자오쯔양 총서기서리와 정상회담을 열었다. 5월 21일: 출판인 359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23일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조작 규탄 범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대한변협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진상은폐에 검찰 개입 의혹이 있다며 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24일: 국어연구소는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 개정시안을 발표하였다. 5월 25일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진상조작과 관련해 현 정권 퇴진을 요구하였다. <민주화와 언론자유를 위한 동아일보 기자 시국선언 이 발표되었다. 5월 27일 민주당, 재야 민주단체, 신-구교단체 등 발기인 2,191명이 직선제 관철을 위해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본)'를 결성하였다. 서울대 총학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조작 진상규명과 4.13 담화 철회를 요구하며 동맹휴업을 결의하였다. 예장총회는 6월 7일을 '나라를 위한 기도주일'로 정하고 4.13 호헌조치 철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5월 28일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이 설립되었다. 서독의 19세 청년 마티아스 루스트가 "냉전을 중단시키는 평화의 가교가 되겠다"며 애인과 함께 단돈 1만6천달러 짜리 경비행기(4인승 세스나기)를 임대해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착륙했다. 핀란드 헬싱키를 이륙해 소련 영공 750km 날아 모스크바에 착륙하기까지 소련군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무사히 착륙한 청년은 싸인은 물론 삐라까지 뿌리다가 KGB에 붙잡혀 14개월간 수감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레이더 1만개, 요격전투기 4,000여대, 지대공 미사일 1만 4,000여발을 자랑하던 소련의 방공망은 무용지물임이 만천하에 드러나 국제적 개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교신장비를 끈 관계로 핀란드의 경비행기 담당자도 그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하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이해했다.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때문에 오히려 대담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정신감정 결과 과대망상증이 있었다고 한다.(…) 1991년 간호실습생을 흉기로 찔러 다시 철창 신세를 지기도 했다. 5월 29일 '호헌 철폐와 민주개헌 쟁취를 위한 서울지역학생협의회'가 구성되었다. 제30회 전국역사학대회에 참석한 교수 등 350여 명이 <한국민중사 사건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한국민중사>에 대한 사법적 판단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5월 30일 상공부는 7월부터 대형 승용차, 비디오테이프, 왜건, 지프차, 면도기, 중소형 컴퓨터 등 미국이 요청한 품목 46개를 포함한 170개 품목의 수입을 개방하기로 하여 수입자유화율이 93.6%로 올랐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사건 이틀 만에 소콜로프 국방장관과 콜두노프 방공군총사령관을 전격 해임했다. 6월 1일 중앙기상대가 전국 12개 도시에서 '강우확률예보제'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서울 내 13개 대학 학생회장 등 간부 20여명은 호헌철폐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정부는 국제노동기구 총회에 이헌기 노동부장관 등 대표단 15명을 파견했다. 한국 유도대표팀이 제10회 이탈리아 오픈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란 지도자 호메이니가 대통령과 국회의장의 요청으로 재집권 후 이슬람공화당(IRP)을 해체시켰다. 6월 2일 전두환 대통령은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 후보로 추천했다. 고건 내무부 장관은 지방 장관회의에서 인권 보호와 경찰의 신뢰회복 등을 강조했다. 서울지검은 통일민주당의 정강정책과 관련하여 창당 발기인인 이현 등 4명을 구인했다. 범민족올림픽추진위원회는 북한의 올림픽 방해 위협에 대해 숭고한 올림픽 정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6월 3일 전두환 대통령은 제4차 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남북최고책임자회담을 다시 촉구했다. 민정당 중앙집행위원회는 노태우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제청했다. 김동영 부총재 등 통민당 의원 5명이 이한기 총리서리에 김대중의 연금 해제를 건의했다. 서울형사지법은 1986년 보도지침 폭로사건 주도자 김태홍, 김주언, 신홍범에게 각각 징역 10개월과 집유 2년, 징역 8개월 및 집유 2년,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6월 4일 제134회 임시국회가 개최되었다. 국본은 민정당에 6.10 전당대회를 즉각 중지하고 합의 개헌에 응하라고 성명을 냈다. 부산지검이 필로폰 밀매조직 3개파 30여 명을 구속했다. 6월 5일 김재광 의원 등 5명이 신민당을 탈당했다. 가수와 예술인 88명이 시국성명서를 냈다.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 74명이 민주화와 개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국본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사교육심의회는 고조선의 최초국가 명기를 골자로 한 중/고교 국사 교과서 개편방향을 확정하였다. 한국공해문제연구소는 <87 반공해선언 을 발표하여 핵발전소 건설 중단 등을 촉구했다. 한국은행은 1988년 1월부터 모든 은행에서 현금인출이 가능한 'CD 공동카드이용망'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6월 6일: 서울 내 29개 대학교 학생 수천여 명은 고려대학교에서 연합 대동문화제를 열며 시위를 벌였다. 6월 7일: 프로권투선수 유명우가 WBA 주니어 플라이급 제5차 방어전에서 파나마의 베네딕토 무리요를 상대로 KO승을 선사했다. 6월 8일 고건 내무부 장관과 정해창 법무부 장관은 합동으로 6.10 규탄대회를 강행하면 엄단하겠다고 담화했다. 김영삼 통민당 총재는 민정당에 전당대회를 취소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여/야 공동으로 민주화 선언을 제의했다. 경찰은 민추협과 전국 110개 대학을 수색했다. 우산유 버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제16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6월 9일 치안본부는 6.10 규탄대회에 대비해 재야인사들의 연금 및 대회 원천봉쇄를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연세대 신촌캠 교문 앞에서 열린 '6·10 대회 출정을 위한 범연세인 총궐기 대회' 도중 경영학과 2학년생 이한열이 경찰이 직사로 쏜 최루탄에 맞아 실신했다. 서울교대 1~3학년생은 구타를 이유로 정태수 학장의 퇴진을 요구한 동료 학생에 동조해 수업을 거부했다. 서방 G7 국가들이 1988 서울올림픽 공동 지원에 합의했다. 북한은 '비동맹각료특별회의'를 평양에서 개최했다. 6월 10일 민정당은 서울 잠실체육관 전당대회에서 노태우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노태우 후보는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1988년 대선과 올림픽 뒤 내각제 개헌을 관철시키겠다고 천명했다. 국본은 전국 20개 도시에서 '박종철 군 고문치사 조작/은폐 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6월 민주항쟁의 시발점이었다. 학생과 시민 등 일부 시위대가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시작하였다. 김영삼 통민당 총재는 민정당의 정치 일정 강행을 비난하고 구속자 석방 및 사면/복권을 촉구했다. 창원공단 노동자들은 퇴근길에 “노동3권 보장하라”와 “쪽바리는 물러가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단파출소를 부수고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다. 미 국무부는 한국의 시위 사태에 대해 논평하며 대화와 타협을 촉구했다. 헤비메탈 그룹 시나위가 2집 <Down And Up 을 발표했다. 6월 11일 농림수산부는 1986년도 농가부채 증가율이 농가 소득보다 2배 가량 올랐다고 발표했다. FIFA는 지역예선에 불참한 북한의 올림픽 축구 출전권을 최종 박탈했다. 6월 12일 노태우 대통령 후보는 1988년 대선과 올림픽 뒤 의원 내각제로 합의 개헌되면 대통령 임기에 구애받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웅희 문공부 장관은 일부 야당 세력이 계속 폭력시위에 참가할 시 대응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다. 6.10 시위대 중 4백여 명이 명동성당에서 3일째 철야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6.10 집회와 관련하여 양순직 통민당 부총재 13명과 시위 현장에서 연행된 3,854명 중 123명을 구속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 3개 여성단체는 '최루탄 추방운동'을 전개했다. 연세대생 3천여 명은 '살인적 최루탄 난사에 대한 범 연세인 규탄대회'를 열어 교문 밖에서 시위를 했다. MBC는 민정당 전당대회에서 "민정당은 정을 주는 당"이란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코미디언 김병조에 대해 일시 출연정지 조치를 내렸다. 경북 경주시에서 신라시대 토용 11점이 발굴되었다. 6월 13일 여/야 정당은 공전 둥인 134회 임시국회를 정상화하고 6.10 사태 등 논의에 합의했다. 대전고 야구부가 42년만에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지검은 6.10 규탄대회 주도혐의로 양순직 통민당 부총재 등 국민운동본부 간부 13명을 구속했다. 통민당은 양순직 부총재 등을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현 정권(전두환 정권)에 전면 투쟁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6월 14일: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서울올림픽 방송중계 중남미 지역 방영권을 292만 달러에 팔았다. 6월 15일 경찰은 전국 59개 대학에서 과격시위자 916명을 연행했다고 발표하였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은 전국 사제단 미사에서 민주화를 위해 여야에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했다. 천주교 사제들과 신자 8천여 명이 서울 명동에서 촛불 행진을 벌였다. 명동성당 농성 중이던 학생과 시민들은 특별 미사와 촛불 가두행진을 연 뒤 자진 해산하였다. 6월 16일 문교부는 서울교대에 휴교령을 내렸다. 전국 8개 도시에서 17,400여명이 가두시위를 벌였다. 경남 거제군 해금강 해상에서 유람선 '극동호'에 큰불이 나 탑승자 2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되었다.(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미국-폴란드 양국이 1981년 이후 처음으로 대사 교환에 합의하였다. 6월 17일: 민추협 소속 1백여 명은 김대중 공동의장 연금에 항의하며 철야 농성을 벌였다. 6월 18일 국민운동본부는 '최루탄추방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16개 도시 247개소에서 150여만명이 참가했다. 부산 시위 도중 회사원인 이태춘 씨가 최루탄을 맞아 좌천동 고가다리 밑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후 이씨는 6일 뒤에 병상에서 숨을 거두었다. 미국 하원 외교아태소위는 여야의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6월 19일 이한기 국무총리서리는 시위사태가 계속되면 비상한 각오를 하겠다고 담화했다. 전국 79개 대학교에서 시위가 계속되었다. 제임스 릴리 주한미국대사는 레이건 대통령의 친서를 전두환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 국민들에게 시위 지역에 가지 말도록 '한국 여행 지침'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당월 30일에 해제되었다. 대전시에서 시위대가 탈취한 버스가 휴식중인 전경 대열을 덮쳐 박동진 일경이 숨지고 나머지 2명이 중상을 당했다. 김영삼 통민당 총재는 전두환 대통령과의 회담을 공식으로 제의했다. 6월 20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는 시국 수습을 위해 신민당과 한국국민당 총재와 연쇄 대표회담을 개최했다. 국본은 26일에 '민주헌법 쟁취를 위한 국민평화대행진(이하 국민평화대행진)'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내 51개 중/고등학교 교사 105명은 정치 민주화와 교육 민주화를 요구하며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 6월 21일 민정당 의원총회는 개헌 논의를 다시 열어 9월까지 합의가 안 되면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 결승에서 호주를 승부차기로 꺾어 우승했다. 게스틴 시거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한국의 시위사태에 군을 투입하는 것은 적절한 해결책이 아니라고 천명했다. 소련의 지방 대의원/판사 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복수후보 투표를 실시했다. 6월 22일 종교인 1천 5백여 명이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구국 기도회를 열어 "호헌철폐"와 "독재타도"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윤보선과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을 청와대로 불러 시국수습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찰병력 40여명이 부산가톨릭센터에서 농성 후 귀가하던 버스에 최루탄을 난사하고 집단 폭행했다. 노태우 민정당 대표는 전두환 대통령의 개헌논의 재개와 구속자 석방, 김대중 연금해제 등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는 군의 개입이 한국의 국익에 심각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월 23일 게스틴 시거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하여 시위진압에 계엄령 및 군부 개입을 반대함을 표했다. 영광 원자력 발전소 7, 8기가 준공되었다. 6월 25일 한국 정부가 생물무기금지조약(BWC)에 가입했다. 경찰은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의 연금을 해제했다. 전국 42개 대학에서 9천여 명의 학생들이 교내 집회와 가두 시위를 진행했다. 6월 26일 전두환 대통령은 월산, 의현, 녹원 등 불교계 인사들과 요담했다. 국본은 전국 34개 도시에서 '직선제 개헌 요구를 위한 국민평화대행진'을 개최하였다. 경찰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창립대회'를 봉쇄했다.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이하 인민노련)'이 결성되었다. 6월 27일 민정당은 6.26 시위에 나타난 민의를 수렴하겠다고 성명을 냈다. 치안본부는 6.10 ~ 6.26까지 17일 동안 전국에서 시위 횟수가 연 2,145회나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미국 상원 본회의는 '한국 민주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6월 28일: 프로권투선수 장정구가 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 10차 방어전에서 타이틀 방어 성공했다. 6월 29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위원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 김대중 사면복권, 등 8개항의 시국수습을 위한 특별선언을 발표했다.(6.29 선언) 증권거래소는 6.29 선언에 따라 종합 주가지수가 7.04%나 올라 394.4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는 민주화 공동 선언을 통한 '국민화해의 날' 제정을 정부와 여당에 제의했다. 국어연구소는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개정안을 확정해 문교부에 제출했다. 문교부는 시위관련 징계 학생들과 해직 교사들의 복학 및 구제 등 학원안정 회복을 위한 종합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7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6.29 선언 내용을 전부 수용한다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미국 하원은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 6.29 시국 수습방안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체신부와 KTA는 전국의 전화를 완전 자동화시켰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소비자보호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제주 서귀포 시립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7월 2일: 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설립제한 규정을 폐지하는 등 노동관계법의 개정을 결정했다. 7월 3일 연세대학교/신촌캠퍼스에서 서울시내 대학생 1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시국 대토론회'가 열렸다. 인천 한국차량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5일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병상에 눕던 이한열이 결국 숨을 거두었다. 현대엔진 울산공장 노동자들이 민주 노동조합을 결성하였다. 이는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의 첫 신호였다. 1989년에 현대중공업으로 합병. 7월 6일 '민주헌법쟁취노동자공동위원회(이하 민헌노위)'가 발족되었다. 새마을호 DHC동차가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2013년 1월 5일 종운. 7월 8일: '민주쟁취국민운동 전국농민위원회'가 결성되었다. 7월 9일 연세대 총학은 이한열 학우 장례식을 신촌캠에서 '민주국민장'으로 거행하였다. 이들은 서울시청까지 운구 행렬을 벌였다. 이한열 열사 노제 이후 전두환 퇴진을 주장하는 일부 군중들이 광화문 네거리 쪽으로 향하려다 경찰의 최루탄 난사로 흩어졌다. 법무부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 18명 및 광주사태 관련자 17명 등 시국사범 2,335명의 사면/복권을 단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사마란치 IOC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1988년 올림픽을 반드시 서울에서 열 것이라고 천명했다. 7월 10일: 전두환 대통령이 민정당 총재직을 사퇴할 것을 선언하였다. 7월 11일: 유엔은 유고연방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태어난 마테즈 가스파르를 '50억번째 인류'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세계 인구는 50억을 넘었다. 7월 12일 한국노총 5개 산별연맹 산하 33개 단위노조 간부 112명이 '노동민주화실천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광주 해고노동자 복직운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전 자실 사무국장 채광석 시인이 민주시민대동제 참여 후 귀가길에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었다. 7월 13일: 전두환 대통령은 김정렬을 새 국무총리서리에 임명하는 등 8개 부처를 개각하였다. 7월 14일 이웅희 문공장관은 언론기본법의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 제4차 남북체육회담이 스위스 로잔에서 개막되었다. 7월 15일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자유중국 정부는 계엄령 해제 및 해외투자 자유화/외환규제 완화 조치를 내렸다. 제5호 태풍 셀마가 제주도를 통과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 158명이 발생했다. 이미 태풍이 한반도 남쪽에 접근한 상황에서 중앙기상대가 "태풍이 지나갔다"고(…) 전설적인 오보를 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자세한 오보 내용은 대한민국 기상청 항목 참조. MBC 소속 기자와 프로듀서들이 '방송민주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7월 16일 현대미포조선 노조원들이 울산시청에 노조설립 신고서류를 내려다 사측에 압수당하는 바람에 1,500여명의 노동자들이 농성을 전개했다. KBS와 MBC 양대 방송사 소속 기자와 PD, 기술진들이 '방송민주화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7월 17일 김대중은 불출마 선언을 무효로 한 뒤 출마여부를 검토한다고 선언하였다. 서울시철거민협의회(이하 서철협)가 결성되었다. 7월 19일 '서울지역해고노동자투쟁위원회(이하 서해투)'가 결성되었다. '인천지역해고노동자협의회(이하 인해협)'가 결성되었다. 7월 20일 신문협은 정례회의에서 9월부터 일간지를 주 8면으로 증면한다고 결정하였다. 태백 한보탄광 노동자와 가족 6백여 명이 퇴직금 지급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7월 21일 권오성 등 현대중공업 소속 노동자 50여명이 어용노조 기습신고를 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가 발족되었다. 인천 남일금속 노동자들이 어용노조 설립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 7월 23일 인천 우아미가구 노동자 7백여 명이 제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태광산업 부산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어용노조 해산과 보너스 누진제, 하기휴가 연장, 휴가비 지급 등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북한은 남북한 및 미국,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참가하는 다국 군축협상을 제의했으나, 미국 국무부가 이를 거부했다. 7월 24일 현대자동차에 어용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한국중공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5일 현대차 노동자 8천여 명이 어용노조 결성 보고대회에서 '어용노조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개시했다. '현대자동차 민주노조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자정에 현대차 측은 어용노조 임원진 사퇴와 이상범 임시집행부 인정에 합의하였다. 김필수 등 현대중공업 노동자 11명이 모여 민주노조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조선공사 부산조선소 노동자와 가족 3,500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을 외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6일: 현대중전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7일 한국제지 안양공장 노동자 150여 명이 노조 결성 및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태광산업, 동양나이론, 동양포리에스텔, 풍산금속 울산공장 등지의 노동자 7천여 명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북한 평양에 광복 1/2호 다리가 완공되었다. 7월 28일 국제상사 부산공장 노동자 1천 5백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현중 노동자 1만 7천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 노동자의 기본생활개선 등 17개 요구사항을 내걸고 총파업을 벌였다. '현대중공업 노조개편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7월 29일 대주상호신용금고 주주 김신일이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 이 여파로 임철순 민정당 의원이 8월 8일에 사퇴하였다. 풍산금속 노동자 700여 명이 밤샘 파업농성투쟁을 벌여 다음날에 어용노조를 퇴진시켰다. 고려투자금융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7월 30일 현대미포조선 노동자 1천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현대종합목재(현 현대리바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이란 순례객들과 사우디 군경 사이에 대규모 유혈충돌이 발생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주)화성 부산공장 노동자 6백여 명이 농성을 벌여 근로조건 개선을 쟁취하였다. 현중 노조개편대책위와 사측은 연말상여금 차등제 철폐, 두발 자유화, 새 노조 집행부 구성 등에 합의했다. 울산여객 등 6개 시내버스 운전사 400여명이 어용노조 퇴진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과 거리 시위를 벌였다. 금호석유, 서울대병원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일 현대정공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현대정공 울산 1, 2공장 노동자 2,000여명이 도로와 회사를 점거하는 파업농성을 벌였다. 현대종합목재 노동자 1,500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각 신문사들이 지방 주재기자제 부활에 따라 8년 만에 지방판을 다시 냈다. 만화가 오원석이 만든 <코망쇠 형제 가 소년동아일보에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설립되었다. 8월 2일 향토사학자 홍순일은 북제주군 애월리 배무숭이 바닷가에서 대단위 물소금 제조 흔적을 발굴했다. 양궁선수 전인수-박정아가 서독 국제양궁대회에서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8월 3일 한국은행원 일동은 한국은행의 헌법상 독립적 지위 보장 및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였다. 현대자동차 부산공장 노동자 3천여 명이 '울산 노조결성 보고대회' 뒤 파업농성을 벌였다.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현대정공 노동자 6백여 명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대우중공업 창원공장 노동자 8백여 명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대성탄좌 장성광업소 노동자 350여 명이 상여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8월 4일 국본은 하반기 목표를 '군사독재 종식을 위한 선거혁명'으로 설정하였다. 논노패션 노동자 30여 명이 노동탄압에 항의하며 민정당 남재희 의원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현대알루미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5일 노태우 민정당 총재 권한대행이 새 총재로 취임했다. 감사원은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감사를 실시하였다. 고려화학, 현대강관, 현대차, 럭키 울산공장 등지의 노동자들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한국중공업 창원공장 노동자 2천여 명이 농성을 벌였다. 대한알루미늄, 현대강관에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정선 대한석탄공사 함백광업소 노동자 6백여 명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8월 6일 민통련은 <가자! 민족통일을 향하여 라는 주제로 지역순회강연을 열었다. 대우중공업 인천공장 노동자 1천 6백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부산파이프 포항공장 노동자 3백여 명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노동자 1천 5백여 명이 임금인상, 어용노조 퇴진, 보너스 인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8월 7일 통일산업, 기아기공, 한일합섬 창원공장 등지의 노동자 3천여 명이 파업을 벌였다. 대우중공업 영등포공장과 군포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원일기업 등 전주지역 택시업체 기사들이 운행을 거부하고 가두시위를 벌였다. 금강개발산업, 만도기계, 해성병원에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8월 8일 민주정의당은 금지곡 대폭 해제 등의 조항을 담은 '문화예술 자율화 대책'을 확정했다. 삼미종합특수강, 삼미단조, 창원기화기 등의 노동자 7백여 명이 농성을 벌였다. 현대중전기 노동자 1천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농성을 벌였다. 김대중이 통일민주당 상임고문으로 당적을 옮겼다. 현대그룹 12개사 노조가 '현대그룹노동조합협의회'를 결성하였다. 8월 9일: 광주지역 54개 노선 시내버스 운전기사 7백여 명이 운행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였다. 8월 10일 국본은 '양심수 전원석방 및 민주화 쟁취 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대우차 부평공장 노동자 1천 5백여 명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서울 신촌운수 택시기사 40여 명이 연좌농성을 벌였다. 8월 11일 이헌기 노동부장관은 노사관계 정상화를 위한 특별담화를 발표하였다. 대우조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12일 김정렬 총리는 '노사관계부처장관 및 치안관계자 대책회의'를 열어 노사분규 중 시설파괴, 점거행위 등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하였다. 앰네스티는 한국 정부에 양심수 석방을 촉구했다. 삼익악기 부평공장 노동자 1천 5백여 명이 임금인상 및 어용노조 퇴진을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쌍용중공업, 서울지하철공사, 중앙대부속병원, 한양대부속병원, 인천세광병원, 한국보훈병원에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광주CBS 소속 직원들은 뉴스와 광고방송 부활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8월 13일 노민위는 한국노총 어용간부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대우전자 광주공장 노동자 6백여 명이 기본급 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구미공단 오리온전기 및 오리온전자 노동자 1천여 명이 농성을 벌였다. 철도노조 부산사업소 노동자 2백여 명이 임금인상과 휴가비 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금성사 평택공장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다. 8월 14일 전북 군산 및 강원도 춘천지역 27개 택시업체 기사들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대전지역 시내버스 기사들이 파업농성을 벌였다. 한국프랜지공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삼양교통 해고노동자 정병두가 복직 및 살인적 배차제 폐지를 요구하며 분신하였다. 8월 15일 충남 천원군에 독립기념관이 개관하였다. <노동자신문 이 창간되었다. 한국 농구대표팀이 서울 국제초청 농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8월 16일 국본 산하 노동자공동위는 ‘민족해방을 위한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범민주 과도정부 수립'을 노동자들의 당면 투쟁목표로 제시하였다. 미국 디트로이트발 피닉스행 NWA 255편 MD-82기가 악천후로 귀환 도중 추락해 탑승객 148명 중 147명이 사망했다.(노스웨스트 항공 255편 추락사고) 8월 17일 현대그룹 6개 노조 노동자 3만여 명이 사측의 휴업조치에 반발해 가두시위를 벌였다. 고려화학,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북한은 사리원담사대학, 은률광업대학 등 10개 단과대 및 3개 전문대를 신설했다. 8월 18일 전두환 대통령은 '노사분규 관계장관 회의'에서 노사분규에 대한 불순세력 개입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와 우전노조 등은 '공무원노조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무원들의 단체행동권과 단결권 등을 촉구하였다. 울산 현대그룹 소속 노동자 15,000여 명이 지역 내 그룹 연합시위를 벌였다. 공윤은 1975년 당시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던 <동백 아가씨 등 186곡을 해금했다. 서울YWCA 어린이부가 국내 최초의 출판만화 민간감시단체 '어린이만화 모니터 모임'을 결성하였다. 8월 19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대협)가 결성되었다. 동국제강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20일 대검찰청은 노사분규에 대한 외부개입의 경우에 모두 구속한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대검공안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노사분규중앙합동수사본부’와 차장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였다. 경희대부속병원, 고려대부속병원, 서울기독병원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21일 전두환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좌경문제의 실체와 심각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확고한 입장을 가질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과 전북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17명이 사망하였다. 한신대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22일 대한페인트잉크, 롯데쇼핑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가 가두시위 도중 가슴에 최루탄 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한국공항 노동자 2백여 명이 어용노조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소년경향 이 4년 만에 폐간되었다. 8월 23일 연세대 신촌캠 노천극장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전 복직 및 해고 반대를 위한 전국 노동자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국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8월 24일: 김대중 통민당 상임고문은 '공화국 연방제 통일방안'을 제시하였다. 8월 25일: 민청련은 제9차 총회에서 소수 선진청년조직 중심에서 청년대중조직으로 근본적 방향전환을 할 것을 결의하였다. 8월 26일 노동부는 25일 기준으로 발생한 총 노사분규 업체 수를 2,078개라고 집계하였다. 서울민사지법은 1심에서 망원동 수재 사건은 '인재'라고 하여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순천향대부속병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27일 김정렬 국무총리는 좌경세력 척결을 위한 특별담화를 했다. 정관용 내무부 장관은 ‘좌경세력 활동사례’와 '좌경세력 척결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대우조선 파업이 19일 만에 사측의 기본급을 5천원으로 올리는 임금협상 합의로 타결되었다. 대우조선 노조 측은 사망한 이석규 노동자의 장지를 유족, 김우중 회장과의 3자 면담에서 전북 남원으로 결정했다. 인제대부속 서울백병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제일제당은 국내 최초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했다. 8월 28일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 씨의 장례가 '민주국민장'으로 치뤄졌다. 그러나 장지인 광주 망월동으로 가던 도중 경찰의 진압으로 이석규의 시신이 탈취되어 남원 선산에 묻히고 말았다. 전국 13개 도시에서 이석규 열사 추모대회 및 가두시위가 전개되었으나 경찰에 의해 933명이 연행되었다. 한국데이타통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동아생명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빙그레 이글스의 선수 이강돈이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성공했다. 북한 평양 보통강구역에 류경 호텔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폐건물 8월 29일 (주)오대양 용인공장에서 박순자 사장 등 32명의 시신이 발견되었다.(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맥스테크, 부천 세종병원, 대한지적공사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30일 헌법학자이자 정치가인 현민 유진오 박사가 세상을 떴다. 고려대 측이 유진오의 빈소를 만들자 학생과 일부 교수들이 반발하였다. 금성통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민주정의당과 통일민주당은 '8인 정치회담'을 열어 대통령 임기를 5년 단임으로 하고 부통령제는 신설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8월 31일 이날 12호 태풍 '다이너'가 상륙하여 71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광주기독병원, 한국무역협회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제4회 세계 남자청소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미국 유명가수 마이클 잭슨의 앨범 Bad가 미국 전역에 발매되었다. 9월 중: 역사비평이 무크지로 창간되었다. 9월 1일 민헌련과 민주인권연구회가 합쳐져 '헌정민권회'로 출범되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설립되었다. 성운해운 소속 유조선 아스트로 페가서스 호가 페르시아 만에서 이란 미사일에 피격되었다. 연합철강 부산공장 노동자 1천여 명이 파업을 벌였다. 부천성가병원, 토개공, 대한화재에 노동조합이 결성/설립되었다. 문공부는 영화 시나리오 사전심의를 철폐했다. 국내 일간지들이 주 8면으로 증면되었다. 제1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9월 2일 노태우와 김영삼은 회담을 열어 정치일정과 노사문제 자율원칙 등 5개항에 합의하였다. 이날을 기점으로 당년도 노사 분규가 3천 건을 돌파했다. 서울상공회의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 노동자 2만여 명이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파업을 벌여 울산시청에 난입해 사무실을 파괴하고 방화를 했다. 조흥택시 노조위원장 이석구가 "노조탄압 중지하라"를 외치며 분신하였다. 이후 그는 17일 뒤에 숨을 거두었다.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동자 2천여 명이 철야 농성을 벌였다.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서도 1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가두 시위를 벌였다. 9월 3일 현대중공업 노동자인 채태창이 시위 중 차량을 통제하다 음주운전중인 트럭에 치여 숨을 거두었다. 경기 부천지역 택시기사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하였다. 이대병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천하장사씨름대회가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9월 4일 서울지역 택시기사 4천여 명이 파업 중에 운행중인 택시에 투석을 하는 등의 과격 가두시위를 벌였다. 대우차 부평공장 파업에 경찰이 출동하여 135명의 노동자들이 전원 연행되었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도 경찰이 기습하여 노조 간부 1백여 명이 연행되었다. 9월 5일 안기부와 보안사는 민주화 과정의 혼란을 틈타 정치권에 침투한 간첩혐의자 장의균 일당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장의균 간첩조작 사건) 울산 현대중공업 노동자 1만여 명이 연좌 농성을 벌였다. 방송심의위원회는 방송금지 가요 5백곡을 해제했다. KBS와 MBC 양사 소속 프로듀서들이 총회를 열어 '한국프로듀서협회'를 세웠다. 9월 6일 검찰과 경찰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자동차 시위에 관련된 노동자 123명을 구속했다. 제13차 세계법률가협회가 개최되었다. 9월 7일 민정당 중앙정책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법', '국민투표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법' 3개 법안 개정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전경련은 과격 노사분규 수습안을 위한 '노사정여야 수습회의' 개최를 정부에 건의했다. 현대중공업이 파업 지속으로 인해 휴업했다. 한국문인협회는 월북 작가 정지용과 김기림의 작품 해금을 문공부에 건의했다. 호네커 동독 공산당 서기장이 서독을 방문했다. 9월 8일 김대중 통민당 고문은 수십만 명의 환영인파 속에 광주를 방문했다. 치안본부는 '남로당 재건기도 사건'을 발표하였다. 내무부는 민방위 훈련 시간을 연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 조정했다. NWA 노조는 위탁직원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이 요구는 10월 9일에 타결되었다. 이천전기 인천공장 노동자 4백여 명이 노사협의 결렬에 합의하며 재파업에 돌입하였다. 9월 9일 파업 회사들의 택시들이 대부분 운행을 재개했다. 임권택 감독 영화 <씨받이 에 출연한 영화배우 강수연이 베네치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9월 10일 현대중공업은 울산시청에 노조 해산을 명령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조선 노동자들이 휴업 기간을 무급 처리한 데 항의하며 재농성에 돌입하였다. 고려대학교는 1983년 12월 2일에 출교 처분된 학생 9백여 명을 구제할 것을 결정했다. 9월 11일 재일동포 사업가인 김희수 씨가 중앙대학교를 인수했다. 강남성모병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3백여 명이 원고료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열었다. 9월 12일 '한국여성민우회'가 설립되었다. 미국 유명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첫번째 월드투어인 'Bad World Tour'를 개시하였다. 9월 13일 노태우 민주정의당 총재가 미국을 방문했다. 게스틴 시거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하여 정부 및 야당 지도자와 정국을 논의했다. 한국 청소년 여자배구 대표팀이 서울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9월 14일 서울대학교 측은 1984년 부활 이후 인정하지 않던 총학생회를 공식 인정하였다. 근로복지공사 중앙병원 및 산업재활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15일 서울시경은 걸개그림 <백두의 산자락, 밝아오는 통일의 새날이여 를 그린 전정호와 이상호 작가를 구속했다. 제4차 WHO 동남아시아 지역총회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북한측은 KOC에 남북체육회담을 제의하였다. 9월 16일 문공부는 10월부터 CBS에 광고방송과 뉴스를 부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해외여행 허가를 확대하도록 조치를 내렸다. 광양제철선 광양역 ~ 태금역구간이 개통되었다. 9월 17일 외무부는 '대북한 외교관 접촉 완화지침'을 발표했다. 종전의 자실이 '민족문학작가회의(이하 작가회의)'로 개편되었다. IOC는 서울올림픽 초청장을 167개 회원국에 발송했다. 9월 18일 노태우 민주정의당 총재가 일본을 방문했다. 국본 산하 '민주쟁취 청년학생공동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여야가 합의한 직선제 개헌안이 발의되어 3일 뒤 공고되었다. 정부는 국산 전차 K-1 전차의 명칭을 '88전차'라고 이름짓는 명명식을 열었다. 보사부는 렙토스피라증 경보를 발령했다. 전경련은 노동자 쟁의 중 구속된 노동자에 대한 석방을 건의했다. 치안본부는 반정부 유인물과 관련해 24개 재야단체를 상대로 일제 수사를 벌였다. 9월 19일: 서울적십자병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20일 제8차 세계언론인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안기부는 동아인쇄를 점거하고 <이후락 증언 이 실린 신동아 10월호의 발행을 제지했다. '고려대학교 노동조합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9월 21일 <신동아 와 <월간조선> 기자 80여 명이 신동아 10월호에 게재된 <이후락 증언>에 대한 안기부의 인쇄중지조치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였다(신동아-월간조선 탄압 사태). 전두환 대통령은 여야 의원 264명이 공동으로 국회에 낸 '헌법 개정안'을 공고했다. 제137회 정기국회가 열렸다. 서울대는 시국관련 제적 학생 257명의 복학을 허가했다. 9월 22일 현대중공업의 노사분규가 해결되어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 산업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23일: 동아일보 편집/출판국 기자들은 신동아 기사삭제 사태와 관련하여 '편집/출판국 기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9월 24일 KOC는 북측의 남북체육회담 제의를 거부하며 IOC를 포함한 3자회담을 제의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도이 무츠오 일본 사회당위원장과 회담을 열었다. 북한측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의 비핵, 평화와 반제연대성을 위한 국제회의'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했다. 9월 25일 문교부는 '대학자율화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이 재파업에 들어갔다. 명신고 재학생 1,200여 명이 이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밤 10시까지 농성을 벌였다. 제4회 월드컵 스카이다이빙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9월 27일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여성노동자 전진대회'를 개최되었다. '전국산업재해노동자연맹'이 결성되었다. 민주산악회는 부산 금정산 대중집회에서 김영삼을 통민당 대통령 후보로 추대할 것을 결의했다. '민주교육추진 전국교사협의회(이하 전교협)'가 결성되었다. 9월 28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9월 29일 김영삼과 김대중의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회담이 최종결렬되었다. KTA가 서울 화곡전화국 목동분국에 1천만번째로 5백만개 회선을 추가 개통하였다. 이로써 국내 전화 회선은 총 1천만을 돌파하게 되었다. 체신부와 KTA가 '1000만 회선 돌파 기념식'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9월 30일: 국민당원 9명이 신당을 만들기 위해 당을 나갔다. 10월 1일 박찬종 의원 등 대통령후보단일화 촉구 서명의원 12명이 계보탈퇴를 선언했다. 최광수 외무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프랭크 칼루치 미국 대통령 안보담당 보좌관과 한반도 안보 및 한국의 정치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기획원은 1988~1997년까지 10명 이상 상주하는 섬 449곳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이하 사교련)'가 발족되었다. 일본사회당은 일본 정부에 대북한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10월 2일 치안본부는 '성남지역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노선 현장활동가그룹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관련자인 윤영주 등 10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개천절 특사로 일반형사범 1,561명을 가석방시켰다. 허담 북한 정치국원은 일본 <마이니치신문 회견에서 북한은 언제나 미국과 대화에 응할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 두만강 연구조사단은 연구 결과 강 길이가 548km였다고 확인했다. 10월 3일 전두환 대통령은 개천절 경축사에서 좌경 민중혁명 노동자들의 행동은 민족의 이상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민정당은 전신전화채권제도를 1988년부터 전면 폐지한다고 발표하였다. 국본은 연세대 신촌캠 운동장에서 시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10월 4일 박주봉과 김문수 선수가 중공 베이징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가면라이더 BLACK 이 일본 M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10월 5일 '신민주공화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농림수산부는 1986년 말 전국 농가 평균부채가 219만 2천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일권 전 총리 등 20여명이 '자유수호구국연합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10월 6일 국회 본회의가 속개됐다. 4당 대표는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정국운영 과정에 대해 연설했다. 정부는 세종문화상 수상자에 손보기(학술부문)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경기 안양에서 12~14세기 고려청자 가마터를 발견했다. 태평양화학이 청보 핀토스를 50억원에 인수했다. 10월 7일 제32진영호가 백령도 서쪽 공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에 피격돼 선원 11명이 숨졌다. JAL 한국지사 파업이 20일만에 중앙노동위 중재로 타결되었다. 10월 8일 미 국무부는 제32진영호 격침사건과 관련해 국제 행위규범 위반이라고 북한을 비판했다. 미 국방부는 페르시아만에서 미군 헬기가 이란 함정 3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10월 9일 김영삼 민주당 총재가 선거 선심중단과 공정보도를 촉구했다. 공진청은 품질표시 대상품목을 49개에서 95개로 확대했다. 대한조선공사 부산조선소 노동자 3천여명이 태업했다. 10월 10일 김영삼 민주당 총재가 대통령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민정당은 '장애인종합복지대책'을 확정했다. 은감원은 알아듣기 어려운 금융용어 1,300여 개를 쉬운 말로 변경키로 결정했다. 10월 11일: 전국대학서클연합회가 결성되었다. 10월 12일 대한민국 국회,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한 제9차 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54, 반대 4로 의결되었다.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6대원칙' 및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5단계'를 제시했다. 김종하 KOC 위원장은 북한이 남북올림픽위원회 간의 직접대화 거부를 언급했다. 10월 13일 민통련은 김대중 통일민주당 고문을 대통령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를 경기 시흥군 의왕읍 포일리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였다. 제68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렸다. 10월 14일 NWA 노조가 사측의 보복인사에 항의하며 재파업을 벌였다. 고려대학교 노동조합이 창립되었다. 양궁선수 김수녕이 전국체전 양궁 70m 싱글에서 비공인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10월 15일 동자부는 다음날부터 국내 석유값을 평균 10.2%로 내린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국민투표거부운동을 주도한 제적학생 11명을 구속했다. 1980년 공직자 숙정 당시 해직자들이 김종필 총리의 원상회복 어렵다는 답변에 반박성명을 냈다. 충북 음성군 관성복지원에 수용된 정신질환자 49명이 집단 탈출했다. 10월 16일 도시노점상복지회가 '도시노점상연합회'로 바뀌었다. 검찰은 대선 모의투표 결과를 교내 게시판에 올린 중앙대생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배했다. 남서울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 발족되었다. 법무부는 형사사건 피해자의 법정 진술권을 신설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10월 17일 전두환 대통령은 개헌 국민투표일을 27일로 공고했다.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부산 수영만 군중집회에서 후보단일화 등을 촉구하였다. 문공부는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부산 수영만 군중집회 항공취재를 보안상의 이유로 불허했다. <생방송 심야토론: 전화를 받습니다 가 KBS1에서 첫 전파를 탔다. 한국 대표팀이 제4회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종합 우승했다. 10월 18일: 인노련이 <정세와 실천 을 발간했다. 10월 19일 민정-민주 양측이 8인 정치회담에서 대통령선거법 개정협상을 타결했다. 노태우 민정당 총재는 '동서고속전철'을 1990년부터 착공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민정당은 '남녀고용평등법안'을 마련했다. 현대엔진 노조위원장 권용목이 구속되었다. '자유수호구국연합회'가 발족되었다. (현지시간 기준)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순식간에 508포인트, 22.6%나 폭락했다.(검은 월요일 사건) 문공부는 판금도서 650종 중 431종을 해금하는 등의 '출판활성화조치'를 발표하였다. 10월 20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후보단일화가 실패했다. 감사원은 새마을운동중앙본부 감사결과를 서면으로 국회에 보고했다. 서울시경은 '애국크리스찬학생 공동투쟁위원회'를 적발해 정동회 위원장 등 관련자 9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여의도에 '럭키금성 트윈타워'가 준공되었다. 한민족윤리회의가 설립되었다. 10월 21일 노태우 민정당 총재는 광주지구청년자원봉사단 발단식에서 5.18 치유조치를 마련했다. 수원대생 1천여명이 종합대 승격 누락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10월 22일 DJ-YS 양김은 또다시 회담을 열어 김영삼 총재 측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경선제를 제의하였으나, 김대중이 26일까지 대답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그룹이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에 '삼성종합기술원'을 열었다. 북한 조선민항이 평양~모스크바~베를린 항로를 개설했다. 10월 23일 한일 양국은 어업실무자회의에서 홋카이도 근해 조업중인 한국 어선을 1991년까지 철수하는 등의 어업협상을 타결했다. 선관위는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인수를 2,561만 9,648명으로 확정했다. 서울, 부산, 창원, 안양 등 해고노동자 11명이 '노동운동 탄압분쇄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한국노총이 '노동법 개정촉구 중앙궐기대회'를 열었다. 세종대가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었다. 대한교련은 제49차 대의원대회에서 '교육자율화를 위한 교육선언'을 채택했다. 김유순 북한 조선올림픽위원장은 서울올림픽과 관련해 현 남한정부와 공동개최를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월 24일 이철승 등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총연맹'이 결성됐다. 서울 차병원은 국내 최초로 난소 없는 여성 인공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박물관은 운주사지에서 범어가 새겨진 기와를 발견한 후 사찰배치구조를 확인했다. 10월 25일 고려대 안암캠 운동장에서 '민주쟁취 청년학생 공동위원회 창립대회' 및 '공정선거 보장을 위한 거국국민내각 쟁취 실천대회'가 열렸다. DJ-YS 양김이 고려대 거국국민내각 쟁취 실천대회에 참석했다. 해태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어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였다. <뉴스비전 동서남북 이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10월 26일 김대중 민주당 고문은 김영삼 총재가 제의한 '대통령 후보단일화를 위한 전당대회'에서의 경선제를 거부했다. 일양약품 선수 이준희가 제13회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럭키금성 선수 이봉걸을 꺾고 우승했다. 10월 27일 제9차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됐다. 결국 압도적 찬성으로 개헌안이 최종 확정됐다. 투표율 78.2% / 찬성 94.5% vs 반대 5.5% 상공부는 당년도 자동차생산량을 116만대로 집계했다. 국본 산하 노동자공동위는 서울 명동성당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 결의대회’를 개최되었다. 민족통일애국운동청년단이 결성되었다. 노스웨스트항공노조는 임시총회에서 협상타결 때까지 단식농성키로 결의했다. 10월 28일 정부와 민정당은 13대 대선일을 12월 16일로 확정했다. 김대중 민주당 고문이 대통령 출마 및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였다. 서울운수노동조합협의회(이하 서울노협)가 결성되었다. 10월 29일 전두환 대통령은 9차 개정 헌법을 공포했다. 치안본부는 지하신문을 제작한 고대생 변성관 등 4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경은 116개 서점에 영장 없이 자진수거 형식으로 미해금 판금도서 158종 825권을 압수했다. 경찰은 건대사태 1주년과 관련해 정치인 초청 통일문제강연회를 저지했다. 헌법재판소가 창설됐다. 국본 산하 '민주쟁취 국민운동 천주교공동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한국은행은 무역금융융자단가 인하 등을 담은 '통화환수정책'을 확정했다. 한국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0월 30일 국회는 17조 4,644억 2,900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대중을 주축으로 한 평화민주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김종필을 주축으로 한 신민주공화당이 창당되었다. 김대중 평민당 준비위원장이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대통령 출마이유를 설명했다. 수산청은 중공 등 5개국과 어업협력 등 '원양어업 진흥대책'을 마련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직할시 두구동 임석부락 야산에서 신라토기 가마를 처음으로 원형 발굴했다. NEC는 16비트 게임기 PC엔진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10월 31일 여야 3당 총재가 각각 서울, 인천, 전주에서 대중집회를 열었다. 정부와 민정당은 11월 2일부터 극동방송에 뉴스와 광고방송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였다. 송건호 민언협 의장 등 13명은 123명이 서명한 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 촉구성명을 발표하였다. 부산시경은 부산대에서 북한을 찬양하는 전지 88장짜리 대자보를 압수했다. 경희대학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1월 1일 김대중 평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유세 도중 묵던 부산국제호텔 앞에서 괴청년 3명이 폭력사태를 일으켰다.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가 해체 14년만에 재창설되었다. 싱어송라이터 유재하가 교통사고로 25세에 요절했다. 11월 3일 서울대 등 서대협 소속 10여개 대학생들이 명동 일대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한겨레사회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1월 4일: 한주의통일한국당은 창당대회에서 신정일 한얼교 교주를 총재 겸 대통령후보로 추대하였다. 11월 5일 종전의 '민주헌법 쟁취 국민운동본부'에서 '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로 개칭되었다. 한출협은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비민주적 독소조항이 있다며 항의성명을 발표하였다. 11월 6일 이민우 신민당 총재가 정계 은퇴를 발표하였다. 이와 동시에 신민당은 사실상 와해되었다. <북한을 바로 알기 위하여 란 대자보를 붙인 연세대생 이병광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배되었다. 나카소네의 후임으로 타케시타 노보루가 새 일본 총리가 되었다. 11월 7일 한국텔레비전카메라기자회가 설립되었다. 종전의 대한권격협회가 '대한권격도협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11월 8일: 전대협은 '군부독재 종식과 공정선거 보장을 위한 거국중립 내각 쟁취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11월 9일 민주당은 임시전당대회에서 김영삼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였다. 정승화 전 육참총장이 민주당에 입당하여 12.12 사태가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다. 11월 11일 국내 섬유류 수출이 1백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단일 업종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 '백기완 선생 대통령후보 임시추대위원회'가 결성되었다. '한산대첩기념제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11월 12일 평민당은 창당대회에서 김대중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였다. 산업기지개발공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1월 13일 '군정 종식과 자주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에너지관리공단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Five Nights at Freddy's 2 입질사건이 일어났다. 11월 14일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광주 유세가 군중들의 난동으로 중단되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발족되었다. 11월 15일 '민중대표 대통령후보 전국추대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서울구치소가 78년간의 현저동 시대를 마감하고 시흥군 의왕읍으로 이전하였다. 북한-중공이 공동 건설한 랴오닝성 태평만발전소가 조업을 개시했다. 11월 16일: 낙동강 하구둑이 준공되었다. 11월 18일 '학살원흉 노태우 집권분쇄를 위한 학생투쟁연합'이 결성되었다. 농협중앙회가 '농업박물관'을 개관하였다. 동아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1월 19일: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11월 20일 민통련은 각계 인사 3천여 명과 함께 '김대중 선생 단일후보 범국민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국본은 '공정선거감시 전국본부'를 발족하였다. 11월 21일: 4.13 호헌조치에 반대한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가 발족되었다. 11월 22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WGN-TV와 WTTW-TV 등지에 괴한 2명이 전파납치를 시도했다.(맥스 헤드룸 전파납치 사건) 11월 23일 백기완 전 민통련 부의장이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 등록되었다. '군정종식·단일화쟁취 국민협의회(이하 국협)'가 결성되었다. '수도권지역노동자선거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민중정당 결성 및 군부독재 종식을 위한 전국학생 민중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민주쟁취천주교공동위원회는 '부정선거감시단 서울본부'를 발족하였다. 11월 24일: 민통련 등 재야 7개 단체는 '광주학살 및 12·12 반란원흉 처단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5일 '군부독재 종식을 위한 투쟁본부'가 결성되었다. '민중대표 백기완 선생 선거운동 전국본부(이하 백본)'가 결성되었다. 김영삼, 김대중, 문익환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 운동장에서 '민주쟁취 학생 공동위원회 창립 및 거국내각 쟁취 실천대회'가 개최되었다. 11월 26일 서철협, 빈민활동가, 천도빈, 기빈협, 도노련 등은 3만여 인파가 모인 가운데 상계동에서 "노태우 철거 없이 빈민 생존보장 없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대규모 도시빈민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노총 자동차노련의 택시부문이 독립하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 결성되었다. 민교협 산하 '민주교수탄압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1월 27일 '한국자유금융노동조합연합'이 결성되었다. 서울대학교강사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인천지역선거투쟁연합이 발족되었다. 11월 28일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될 시 임기 중 중국과 수교하고 서해안 시대의 개막을 서두르겠다고 공약했다. 경찰은 국본의 '광주학살 및 12.12사태 진상규명 시민대회'를 봉쇄하고 157명을 연행했다.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이 인도양 상공에 추락해 탑승인원 159명 전원이 사망했다. 대림엔지니어링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전국청년협의회총본부 등 26개 단체를 주축므로 한 '반공애국단체총연합회'가 결성되었다. 언론기본법이 폐지되고 '정기간행물의 등록의 관한 법률'과 '방송법'으로 분리되었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 구조법'도 제정되었다. 11월 29일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의 광주 유세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 바그다드발 서울행 KAL 858편 B-707 여객기가 버마 인근의 안다만 상공에서 폭발해 탑승객 115명 전원이 숨졌다.(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이하 전대기련)'이 결성되었다. 11월 30일: 중공-라오스 양국이 8년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였다. 12월 1일 호암 이병철 창업주의 3남인 이건희가 삼성그룹 회장직에 취임하였다. 중앙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서울대병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였다. 12월 2일 민정-민주-평민-공화 4당이 국내 최초로 TV를 통해 선거유세 대결을 펼쳤다. 재무부는 국내에 해외증권 투자펀드설치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국제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지역제화공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3일 중부고속도로 145.3km 구간이 개통되었다. 미-소 양국은 유인화성탐사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12월 4일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소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5일: 홍숙자 사회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했다. 12월 7일: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8일 레이건-고르비가 미국 워싱턴에서 미소정상회담을 열어 중거리 핵 전략(INF) 폐기 협정에 조인했다. 한미친선군민협의회가 발족되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캠프에서 청년 4명이 이스라엘군 트럭에 치여 숨을 거두었다. 이는 제1차 인티파다의 씨앗이었다. 12월 9일 MBC 및 한국과학기술원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이하 전후협)'가 발족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2.0을 북미지역에 발매했다. 12월 10일: 소련은 아시아-태평양 문제해결 방안의 공동 모색을 위한 전 아시아 국민회의를 제의했다. 12월 11일 김영삼, 계훈제, 백기완 야권 3자가 서울 남산 외교구락부에서 비상정치협상회의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민통련 등 75개 재야/학생단체는 김대중 후보 지지를 결의하였다. 전대협 소속 학생인 정화려 등이 대선에 대한 KBS의 왜곡/편파보도에 항의하며 KBS별관을 점거하였으나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KBS 별관 점거농성 사건). 12월 12일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집권 시 대사면을 단행하고 국민 재신임의 방법으로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공약했다. '전국병원노동조합협의회(이하 병원노협)'가 결성되었다. 12월 14일 백기완은 대학로에서 개최된 '군정 종식과 민주연립정부 쟁취 국민총궐기대회'에서 민주대연립 시도 좌절을 밝히며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였다. 전국 55개 대학교수 355명이 김대중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마산/창원노동조합총연합(이하 마창노련)'이 결성되었다. 코리아헤럴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제3회 ASEAN 정상회담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담에서 정상들은 경협을 다짐하고 동남아 비핵지대화를 추구하였다. 12월 15일: 국본 전북본부 등 21개 재야단체와 시민 1만 5천여 명은 전주코아백화점 앞에서 '이규효 망언 전북도민 규탄대회'를 열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12월 16일 17년만에 직선제로 전환된 제13대 대통령 선거가 치뤄졌다. 이 선거에서 야당 후보 김영삼과 김대중, 그리고 백기완을 위시한 야권 전체의 단일화 실패로 민주정의당의 노태우 후보가 당선되었다. MBC 기사(#1, #2) 참고. 다만 여기에는 평민당 김대중 후보측이 제기한 개표 조작설 등이 있다. 공정선거감시단 소속 대학생 1천여 명이 서울 구로구청 앞에서 부재자투표함을 실은 트럭을 적발해 내 '부정선거'라 항의하며 구로구청 청사를 봉쇄하고 농성에 돌입하였다.(구로구청 부정선거 항의 점거농성 사건) 한국 남극과학기지 건설팀이 남극 킹조지 섬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12월 17일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민주화합추진본부'를 설치해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겠다고 언급했다. 허기수는 '구로구청 부정선거 규탄대회'에 참가한 후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분신자살을 기도하였다. 통민당과 평민당은 대통령 선거를 무효라고 주장하여 선거 무효화 투쟁을 하기로 결정했다. 치안본부는 갑호비상근무령을 무기한 연기하고 선거 불복 집회를 원천 봉쇄했다. 캡콤은 록맨 시리즈 제1작 <록맨 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12월 18일 전두환 대통령은 다수의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담화했다. 경찰은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구로구청 농성에 대해 폭력진압을 감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915명의 연행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노태우 후보의 당선을 확정 공고했다. 성균관대학교강사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일본 스퀘어 사가 파이널 판타지 1을 발매했다. 12월 19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통민당과 평민당 등 야당에 대해 국민 화합과 정치 안정을 위해 노태우의 대통령 당선을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지역고등학생연합(이하 서고련)'이 결성되었다. 12월 20일: 여객선 도냐 파스호와 유조선 벡터호가 필리핀 마닐라 인근 해상에서 충돌하여 4,375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비 전시상황에서 발생한 전 부문의 해양사고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12월 22일 산악인 허영호가 이끄는 한국원정대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한국화학연구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23일 경제기획원은 1985년 기준 성씨집계에서 총 성씨가 274개라고 발표하였다. 대법원은 '혼인에 관한 특례법 시행규칙'을 시행하였다. 광주 충장로 등지에서 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이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12월 24일: 최저임금심의위는 전체 조업체의 최저임금액을 111,000 및 117,000원으로 이원화해 결정하였다. 12월 27일: 서대협 주최 '부정선거 무효화 및 독재퇴진 결의대회'에 참석한 학생과 시민 2천여 명이 명동성당까지 진출해 시위를 벌였다. 1987의 배경 연도 개그 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의 배경연도. 보통사람의 배경연도. 비명을 찾아서의 배경 연도. 부제가 <경성(京城), 쇼와 62년 (= 서기 1987년)이며, 작품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1987년 한 해 동안 전개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배경연도.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리부트 세계관 중 범블비의 배경연도. 파스포투트의 배경 연도. 퍼펙트 게임의 배경연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4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6학년 시점인 1989년까지 이어진다. FNaF 2의 배경연도이자 Bite of '87(87년도 입질 사건)이 발생한 연도. 6월 항쟁이 발생하자 북한은 간첩을 투입하여 남한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대한민국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시위를 진압한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내전 직전까지 몰리게 되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북한이 전면적인 침공을 개시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유르스의 도둑 길드가 비회원 사냥에 나섰다. - 겁스 무한세계 소련의 분리주의자들이 발사한 핵미사일을 막기 위해 1대 앤트맨과 1대 와스프가 출동했으나, 막상 수트의 축소화 능력으로도 티타늄 재질의 미사일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어 곤경에 빠졌고, 결국 1대 와스프가 자신의 수트에 달린 소형화 조절기를 폭주시켜 미사일을 바다에 추락시킨 뒤, 본인은 조절기의 폭주로 인해 양자 영역에 빠져 실종되고 만다. - 앤트맨 칼 존슨이 산 안드레아스를 떠나 리버티 시티로 이주했다. 한편, 그의 형제 관계인 브라이언 존슨이 사망하고 산 피에로의 도허티 차고가 버려졌다. 학교생활!의 배경지인 사립 메구리가오카 학원의 설립 연도. 1월 1일 박헌도: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임종혁: 한국의 개그맨 김준수: 한국의 그룹 JYJ의 멤버 겸 뮤지컬 배우 1월 8일 - 고토 사오리: 일본의 성우 1월 10일 - 이토 치아키: AAA의 전 멤버 1월 11일 김영광: 한국의 배우 제이미 바디: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월 12일 심재현: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살바토레 시리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월 13일 - 이승기: 한국의 가수 1월 14일 - 한동훈: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1월 15일 켈리 켈리: 미국의 프로레슬러 출신 모델 곽시양: 한국의 배우 1월 16일 - 박주호: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월 18일 - 김성기: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 1월 19일 카네코 유키: 일본의 성우 문현아: 한국의 가수 1월 22일 - 배지현: 대한민국의 프리랜서 MC 1월 24일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의 축구선수 모리노 마코: 일본의 성우, 배우 1월 25일 - 후지와라 토모키 - 한국의 보이그룹 AST'1의 멤버이자 일본의 배우/방송인. 1월 27일 - 김선신: 한국의 아나운서 1월 30일 - 아르다 투란: 터키의 축구 선수 1월 31일 - 박은호: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 본명은 Qerino da Silva Wagne. 2월 1일 이자와 시오리: 일본의 성우 주세페 로시: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2월 2일 빅토리아: 한국의 가수, 걸그룹 f(x)의 멤버 헤라르드 피케: 스페인의 축구선수 2월 5일 양동원 :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변형태 :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월 6일 - 장누리(Cain):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2월 8일 - 카롤리나 코스트너: 이탈리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2월 9일 이센스: 한국의 래퍼, 슈프림팀의 멤버 마이클 B. 조던: 미국의 배우 2월 10일 - 김재춘: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2월 11일 - 호세 카예혼: 스페인의 축구 선수 2월 12일 타노 아사미: 일본의 성우 한보름: 한국의 배우 2월 14일 에딘손 카바니: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타카모리 나츠미: 일본의 성우 2월 15일 - 아사쿠라 아즈미: 일본의 성우 2월 17일 이보람: 한국의 가수. 씨야의 멤버. 황선일: 한국의 야구선수 2월 18일 - 신아영: 한국의 아나운서 2월 21일 엘리엇 페이지: 캐나다의 배우 전상욱: 한국의 프로게이머 2월 22일 한효주: 한국의 배우 세르히오 로메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월 24일 - 김규종: 한국의 아이돌 가수 SS501의 멤버 2월 25일 - 박정민: 한국의 배우 2월 28일 최정: 한국의 야구선수 안토니오 칸드레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3월 1일 - 김그림: 한국의 가수 3월 3일 - 이정현: 한국의 농구선수 3월 4일 - 원에스더: 한국의 성우 3월 6일 - 케빈프린스 보아텡: 가나의 축구 선수 3월 9일 - 이창호: 한국의 야구 선수 3월 10일 김주현: 한국의 배우 민병헌 - 한국의 야구선수 레이 양: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모델이자 방송인 유우키 카나: 일본의 성우 및 가수 3월 11일 나가츠키 탓페이: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 오케이션: 한국계 미국인 래퍼 3월 13일 - 채민지: 한국의 성우 3월 15일 - 윤지유: 한국의 배우 3월 17일 신보라: 개그우먼 정찬성: 한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3월 19일 이주연: 한국의 배우,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전 멤버 AJ 리: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3월 23일 강남: 일본 출신의 대한민국의 가수 김정환: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성유미: 한국의 아나운서 3월 24일 하미레스: 브라질의 축구 선수 넉살: 대한민국의 래퍼 3월 25일 김수영: 한국의 개그맨 류현진: 한국의 야구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오다 노부나리: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3월 26일 정범모 : 한국의 야구선수 한지우: 대한민국의 배우 YUI: 일본의 가수 3월 27일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 신영록: 한국의 축구선수 임동혁: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폴리나 가가리나: 러시아의 가수 3월 28일 - 김이안: 대한민국의 배우 3월 29일 - 디미트리 파예: 프랑스의 축구 선수 3월 31일 - 윤균상: 한국의 배우 4월 3일 김도영: 대한민국의 성우 박정민: 한국 아이돌 그룹 SS501의 멤버 4월 4일 - 사미 케디라: 독일의 축구선수 4월 9일 - 블레이즈 마투이디: 프랑스의 축구 선수 4월 11일 민서희 : 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박재혁: 한국의 프로게이머 이재성: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4월 15일 - Iyaz(아이야즈):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가수 4월 16일 - 구새봄: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4월 17일 - 메드히 베나티아: 모로코의 축구 선수 4월 19일 마리아 샤라포바: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 조 하트: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제임스 후퍼: 영국의 탐험가, 비정상회담 출연자 4월 20일 송채윤: 대한민국의 前 배우, 現 웹툰 스토리 작가 천우희: 대한민국의 배우 헤이든 패든: 뉴질랜드 출신 WRC 랠리 드라이버 4월 22일 정은선: 한국의 개그우먼 광수: 한국의 래퍼, 슈퍼노바의 멤버 다비드 루이스: 브라질의 축구선수 존 오비 미켈: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 4월 24일 서준영: 한국의 배우 얀 베르통헨: 벨기에의 축구 선수 4월 25일 - 박재범: 한국의 가수 4월 26일 - 타치바나 아사미: 일본의 작곡가 4월 27일 페이: 한국의 가수, 걸그룹 miss A의 멤버 윌리엄 모즐리: 영국의 배우 4월 28일 김승혜: 한국의 개그우먼 대쿠안 쿡: 미국의 농구 선수 손영민: 한국의 야구 선수 스테파니 코넬리우센: 덴마크의 배우 4월 29일 - 한기주: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5월 1일 레오나르도 보누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이시강: 한국의 前 가수, 現 배우 5월 2일 - 강정호: 한국의 야구선수 5월 4일 - 세스크 파브레가스: 스페인의 축구선수 5월 5일 - 이샘: 한국의 가수, 모델 5월 6일 문근영: 한국의 배우 드리스 메르턴스: 벨기에의 축구 선수 남진아: 한국의 개그우먼, 배우. 5월 7일 미야자키 히로무: 일본의 성우 콘노 아사미: 前 모닝구 무스메 멤버, 現 TV 도쿄 아나운서 5월 9일 이상호: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케빈 가메이로: 프랑스의 축구 선수 5월 10일 - 서효원: 한국의 탁구 선수 5월 11일 - 임슬옹: 한국의 가수, 2AM의 멤버 5월 12일 오고은: 한국의 코스프레 이세진: 한국의 코미디언 5월 13일 - 신정락: 한국의 야구선수 5월 15일 - 김보미: 한국의 배우 5월 16일 - 한채이 : 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5월 20일 김정우: 밴드 톡식의 멤버. 오세근: 한국의 농구 선수 윤기원(축구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이하율: 대한민국의 배우 5월 21일 - 고성현: 대한민국의 탁구선수 5월 22일 아르투로 비달: 칠레의 축구 선수 에구치 타쿠야: 일본의 성우, 가수 5월 23일 윈덤 로툰다: 미국의 프로레슬러 ampstyle_: 대한민국의 인디밴드 달의하루의 작곡가 5월 24일 - 김혁민: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5월 26일 - 황창영: 한국의 성우 5월 28일 - 후치가미 마이: 일본의 성우 5월 29일 - 김시은: 대한민국의 배우 5월 31일 야나기나기: 일본의 우타이테 출신 가수 차우찬: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6월 3일 나가사와 마사미: 일본의 배우 한지은: 대한민국의 배우 6월 5일 - 양의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6월 10일 - J.Fla: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유튜버 6월 11일 곤살로 카스트로: 독일의 축구 선수 이승훈: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DJ TOTTO: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 6월 12일 류덕환: 대한민국의 배우 애비 리 커쇼: 호주의 배우, 모델 6월 15일 - 윤성모: 한국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6월 17일 츠지 노조미: 일본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前 멤버 켄드릭 라마: 미국의 뮤지션 6월 19일 - 타무라 무츠미: 일본의 성우 6월 21일 - 려욱: 한국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6월 22일 오연서: 대한민국의 배우 이민호: 대한민국의 배우 6월 24일 브리트니 팔머: 미국의 UFC 라운드걸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LiSA: 일본의 가수 6월 25일 고인규: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 후지가야 타이스케: 일본의 아이돌, Kis-My-Ft2의 멤버 6월 26일 야스에 노부오: 일본의 정치인 사미르 나스리: 프랑스의 축구선수 이은혜: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7월 2일 - 루슬라나 코슈노바: 카자흐스탄의 모델 7월 3일 장윤석: 한국의 코미디언 제바스티안 페텔: 독일의 F1 드라이버, 2010/2011년 F1 챔피언 7월 5일 - 지창욱: 대한민국의 배우 7월 6일 - 김진현: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7월 8일 - 블라다 로슬아코바: 러시아의 모델 7월 11일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미국의 성우 카토 시게아키: 일본 아이돌 NEWS의 멤버 7월 13일 지혁: 대한민국의 래퍼, 슈퍼노바의 멤버 백정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5일 - 주영달: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7월 16일 키라 버클랜드: Kira Buckland, 미국의 성우 무사 뎀벨레: 벨기에의 축구 선수 7월 18일 - 정훈(야구선수):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19일 - 존 존스: 미국의 종합격투기 7월 23일 - 차유람: 한국의 당구 선수 7월 24일 서태훈: 대한민국의 개그맨. 우왁굳: 대한민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버 7월 27일 - 마렉 함식: 슬로바키아의 축구 선수 7월 28일 박소영: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페드로 로드리게스: 스페인 출신의 축구선수 황재균: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7월 29일 - 김원주: 한국의 가수, 포맨의 멤버 7월 30일 - SEIKIN: 일본의 유명 유튜버 7월 31일 - 원종현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일 에블린 린: 미국의 포르노 배우 이아고 아스파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3일 - 김형준: 한국의 아이돌 가수 SS501의 멤버 8월 4일 - 장근석: 대한민국의 배우 8월 6일 - 하연주: 대한민국의 배우 8월 7일 - 김세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8월 10일 - 아카사키 치나츠: 일본의 성우 8월 11일 - 아오이 쇼타: 일본의 성우, 가수, 배우 8월 14일 한지완: 대한민국의 배우 박연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손고운 8월 16일 - 키타무라 에리: 일본의 성우 및 탤런트 8월 17일 - 브라이언 데카트: 미국의 배우 및 트위치 스트리머 8월 19일 - 박정욱: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8월 21일 김기범: 한국의 연기자,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태훈: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8월 22일 - 원종서: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8월 23일 - 알렉산드라 로치 : 영국 웨일스의 배우 8월 24일 - 줄리안 퀸타르트: DJ, 비정상회담 출연자 8월 25일 유역비: 중국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미국의 배우 8월 27일 - 천민희: 대한민국의 배우 8월 28일 - 박주희: 대한민국의 배우 8월 30일 - 차오루: 한국의 걸그룹 FIESTAR의 중국 출신 멤버 9월 2일 - 스캇 모이어: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9월 5일 - 한상길: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9월 8일 - 위즈 칼리파: 미국의 래퍼 9월 9일 정일우: 한국의 배우 Loopy: 한국의 래퍼 알렉스 송: 카메룬의 축구 선수 9월 12일 - Beenzino: 한국의 래퍼 9월 13일 카야노 아이: 일본의 성우 G.NA: 한국의 가수 9월 17일 - 타츠미 유이코: 일본의 성우 9월 18일 - 유민규: 한국의 배우 9월 20일 - 가인: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9월 22일 톰 펠턴 강승현: 대한민국의 패션모델 9월 26일 하디 추판: 이란의 보디빌더 9월 30일 힐러리 더프: 미국의 가수 겸 배우 9월 30일 이현정: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이주원: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주원: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일 - 김새롬: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방송인 10월 3일 요아리: 한국의 가수. 류세라: 한국의 가수, 前 나인뮤지스 멤버 실제 태어난 날은 9월 3일. 부모님이 세라가 태어나기 전 남자 아기인 줄 알고 남자 이름을 지어놓았다가 여자 아기인 걸 알고 나서 이름을 뭘로 지을까 고민하느라 한달간의 텀이 생겼다고... 10월 4일 - 라이언 쇼크로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0월 5일 - 소연(1987): 한국의 가수, 티아라의 멤버 10월 6일 - 최유라: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7일 로렌 메이베리: 스코틀랜드의 신스팝 밴드 처치스의 메인 보컬 마츠오카 유키: 일본의 가수, 전 AKB48 멤버 10월 8일 히라노 아야: 일본의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 일본의 배우 10월 10일 노래하는코트 : 대한민국의 유튜브 및 아프리카 TV에서 활동 중인 BJ 배병우 :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0월 11일 - 마스 외스트베르그: 노르웨이의 랠리 드라이버 10월 14일 마피아 카지타: 일본의 게임 기획자, 시나리오 라이터 코타: 한국의 가수, 써니힐의 멤버 10월 15일 샹탈 스트랜드: 캐나다의 성우 오트 태나크: 에스토니아의 랠리 드라이버 10월 16일 - 승호: 한국의 가수, 엠블랙의 멤버 10월 20일 - 김성진: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10월 22일 김소영: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박하선: 대한민국의 배우 10월 23일 사와이 미유: 일본의 성우이자 배우 서인국: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 호적상으로는 10월 30일. 안녕하신가영: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10월 26일 - 빠니보틀: 대한민국의 여행 유튜버 10월 29일 오가와 마코토: 일본의 가수, 전 모닝구무스메 멤버 토브 로: 스웨덴의 가수이자 작곡가이자 작사가 10월 30일 아쿠츠 카나: 일본의 성우 우치야마 유미: 일본의 성우 10월 31일 야마이코 나바로 :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선수 장미: 대한민국의 성우 11월 1일 정주희 :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장시환 :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1월 2일 - 하태균: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1월 3일 - 카메론: 미국의 프로레슬러 11월 4일 한규종: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플레잉 코치 T.O.P: 대한민국의 가수, 빅뱅의 멤버 11월 5일 건일: 한국의 가수, 슈퍼노바의 멤버 경수진: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6일 - 지오: 한국의 가수, 엠블랙의 멤버 11월 9일 문광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하야시 아키히로: 일본의 배우 홍성현: 한국의 코미디언 11월 11일 - 주서은: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13일 - 박지영: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1월 14일 - 진보라: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11월 16일 - 올리버 존 켄달: 영국 출신의 유튜버 '영국남자' 11월 18일 윤박: 대한민국의 배우 이다슬: 대한민국의 성우 하라다 히토미: 일본의 성우, 가수 11월 21일 - 손재범: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11월 22일 - 마루앙 펠라이니: 벨기에의 축구선수 11월 23일 마재윤: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옌리멍: 중화권의 의료인 11월 25일 - 윤태진: 한국의 前 아나운서 11월 29일 - 산드로 바그너: 독일의 축구 선수 11월 30일 - 김민정: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2월 1일 - 김설혜: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2월 4일 - 동호형 12월 5일 - seri: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이자 국어 교사. 본명 이가영 12월 6일 - 올가 카프라노바: 러시아의 前 리듬체조 선수 12월 7일 고정아(레이싱 모델):한국의 레이싱모델 박찬수: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아론 카터: 미국의 가수 박명수: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12월 10일 - 곤살로 이과인: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12월 11일 - 김예원: 한국의 배우 12월 16일 - 카네모토 히사코: 일본의 성우 12월 17일 - 후카가와 쇼타: 일본의 작곡가 12월 18일 오오가메 아스카: 일본의 성우이자 작사 후루카와 유우키: 일본의 배우 12월 19일 - 카림 벤제마: 프랑스의 축구선수 12월 20일 - 사와시로 치하루: 일본의 성우 12월 22일 - 에데르: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12월 23일 정민영 : 대한민국의 가수 류보프 차카시나: 벨라루스의 前 리듬체조 선수 * 12월 25일 츠보미(AV 배우): 일본의 AV 여배우 도상우: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26일 - 이명기: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1월 10일: 한세경 - 청담동 앨리스 1월 15일: 미하라 시키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1월 17일: 정석 - 디지몬 어드벤처 1월 20일: 아리사와 시호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1월 21일: 코노미야 타마키 - 다카포 2월 5일: 건강미 - 가우스전자 2월 6일: 타치바나 에미 - 도키메키 메모리얼 3 2월 14일: 미즈코시 마코 - 다카포 2월 19일: 쿠도 카나에 - 다카포 3월 13일: 데스몬드 마일즈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3월 15일: 텐도 진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3월 20일: 홍설 - 치즈인더트랩(영화/드라마 동일) 3월 21일: 쥬죠 시온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오토보쿠의 배경연도는 2005년이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고3들이다. 3월 25일: 로버트 길 - 스토브리그 3월 31일 : 미나미토 유이 - 딸기 100% 4월 1일 : 키노모토 사쿠라 - 카드캡터 사쿠라 4월 17일: 삐뽀군 - 경시청 4월 23일: 모로보시 츠보미 - UG☆얼티메이트 걸 5월 3일: 티파 록하트 - 파이널 판타지 7 5월 5일: 오영곤 - 치즈인더트랩 5월 6일: 차상은 - 허브(영화) 복지카드에 적혀 있는 주민등록번호의 생년월일이 870506이다. 5월 12일: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 카부라기 미즈호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5월 22일 : 한지우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5월 25일 : 소토무라 미스즈 - 딸기 100% 6월 8일: 미카도 마리야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6월 21일: 장보라 - 치즈인더트랩 7월 3일: 코하루노 실크 - UG☆얼티메이트 걸 7월 18일: 노리즈키 진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7월 26일: 스다 쿄야 - 사혼곡: 사이렌 8월 19일: 리오 피츠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9월 4일: 히비야 와타루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9월 6일: 마치오 마모루 - 역전재판 2 9월 11일: 제마 시먼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9월 24일: 김태희 - 커밍업 10월 12일: 오오토리 비비안 - UG☆얼티메이트 걸 10월 21일: 이모나 - 치즈인더트랩 11월 7일부터 11월 12일 - 제레미 피츠게ㅣ제럴드 - Five Nights at Freddy's 2 11월 13일 - 프리츠 스미스 - Five Nights at Freddy's 2 11월 16일: 이츠쿠시마 타카코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11월 17일: 다람이 - 네모바지 스폰지밥 11월 27일: 하나야 타이가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12월 4일: 스즈카 카즈마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일자 불명 강번개, 조아라, 황장군, 우공명, 박하늘, 칸(백천궁), 신미오, 마원형, 장네모, 허종지 외 다수의 학생들 - 스피드왕 번개 방영년도인 1998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박소림, 허정인, 우지영, 김세이 - 뷰티풀 군바리 타카나시 케이, 타카네 미치코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호우즈키 토모에 -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서준, 최지웅 - 오 나의 귀신님 오키에, 최아라 - 퇴마록 엑스파일의 코믹스 만화 시즌 10 #8 - Mr.X가 미시시피 주 클로소보로의 초등학교에서 총격전에 대하여 연루 마리아 - 하야테처럼! 오바람, 봄이, 나빛나, 아이리스, 시트론, 세레나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정석 - 디지몬 어드벤처 조제 - 조제(영화) 가면라이더 555 - 소노다 마리 송나희, 윤규진 - 한 번 다녀왔습니다 뚝딱이 - EBS 캐릭터 1월 3일 이순덕: 대한민국의 참교육 운동가 이주홍: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소설가, 만화가 1월 7일 - 손소희: 대한민국의 여류 소설가, 김동리의 아내. 1월 14일 - 박종철: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1월 17일 - 구주퉁: 중화민국 국방부장. 1월 21일 - 카지와라 잇키: 일본의 만화가 1월 22일 한원석: '제일파프' 및 '케펜텍'으로 유명한 제일약품의 창업주 버드 드와이어: 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재무장관 1월 24일 - 이성삼: 대한민국의 음악평론가 1월 27일 - 김재준: 대한민국의 재야 장로교 목사 1월 31일 - 신재덕: 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전 이화여대 음악대학장 2월 3일 - 노부히토: 히로히토 덴노의 동생 2월 9일 - 이센스: 대한민국의 래퍼 2월 12일 - 이상무: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17일 - 김영선: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20일 김용권: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박선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2월 21일 - 앤디 워홀: 미국의 팝아트 예술가 2월 26일 - 김정연: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3월 1일 - 노철승: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3월 3일 대니 케이: 미국의 배우 이승삼: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3월 4일 - 오카와 타다히코: 일본의 요리연구가 3월 6일 - 빔 라헌달: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경찰 3월 8일 - 표정두: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3월 12일 - 우디 헤이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식축구팀의 전설적인 감독 3월 13일 - 채선엽: 대한민국의 성악가 3월 16일 - 레몽 파셀로: 스위스의 전 축구 선수 3월 18일 - 밀로라드 아르세니예비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교수 3월 19일 - 박필호: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3월 24일 - 비센테 칼데론: 제21, 26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3월 27일 - 장재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3월 28일 - 패트릭 트로턴: 영국의 배우 3월 30일 - 클린트 머친슨 주니어: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초대 구단주 3월 31일 강대진: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김남중: 광주일보 창업주 전남일보 시절부터 따질 경우. 4월 1일 이기동: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카스가 테루오: 일본의 만담 콤비 '카스가 산큐-테루오'의 멤버 4월 6일 - 장건일: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성우 4월 12일 - 마이크 본 에릭: 미국의 프로레슬러이자 본 에릭가의 5남. 4월 19일 - 박건석: 범양상선, 귀뚜라미범양냉방, 범양식품의 창업주 4월 29일 - 이문환: 호남비료 및 아시아자동차 창업주 5월 19일 - 박성삼: 대한민국의 목공예가 5월 25일 - 황보영국: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26일 - 서영무: 대한민국의 야구인 6월 2일 - 안드레스 세고비아: 스페인의 기타리스트 6월 8일 - 정경식: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6월 12일 - 파울 야네스: 독일의 축구감독 6월 13일 - 원종훈: 전 함안-밀양군수, 중앙일보 2대 사장, 동방생명 5대 사장 6월 15일 - 이이동: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6월 16일 - 츠루타 코지: 일본의 배우, 가수 6월 17일 - 딕 하우저: 1985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야구감독 6월 19일 - 박동진 일경: 당시 충남도경 기동 2중대 소속 전투경찰. 6월 22일 윤일선: 서울대학교 제6대 총장 프레드 아스테어: 미국의 댄서이자 배우 6월 24일 - 이태춘: 당시 회사원이자 민주열사 6월 25일 - 이재용: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6월 30일 - 리한훈: 중화민국의 군벌. 7월 5일 - 이한열: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7월 9일 장학섭: 진로 및 서광 창업주 최태호: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7월 12일 - 채광석: 대한민국의 민중시인, 문학평론가 7월 14일 - 찰리 카루소 - WWE 인터뷰어 7월 16일 - 토니 타니: 일본의 가수, 배우, 보드빌리언 7월 17일 - 이시하라 유지로: 일본의 배우, 가수 7월 20일 - 아리시마 이치로: 일본의 배우 7월 22일 송덕기: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 김정애: 대한민국의 가수 8월 1일 - 김현욱, 박용선, 유인식, 이대용: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7일 - 기시 노부스케: 제56~57대 일본 총리대신, 전범 8월 9일 - 김흥배: 한국외국어대학교 설립자 8월 16일 - 노스웨스트 항공 255편 추락사고 희생자 148인 닉 바노스: 미국의 농구선수 8월 17일 - 루돌프 헤스: 나치 독일의 정치인, 부총통 8월 22일 - 이석규: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28일 - 유석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원로 언론인 8월 29일 리 마빈: 미국의 배우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당시 자살 신도 32명 박순자: 당시 오대양 사장 8월 31일 - 이봉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8월 30일 - 유진오: 대한민국의 소설가, 법학자, 정치인 9월 4일 - 사사키 츠토무: 일본의 예능인 9월 6일 - 채남선: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8일 - 최우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9월 15일 - 니시무라 에이이치: 일본의 정치인 9월 19일 - 이석구: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21일 - 자코 파스토리우스: 미국의 베이시스트, 재즈 베이스 연주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천재 뮤지션 9월 30일 - 허버트 소블: 미국의 군인 10월 10일 - 야로슬라프 보우체크: 체코의 전 축구 선수 10월 16일 - 김수배: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0월 24일 - 송금선: 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 10월 25일 - 정민섭: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가수 정여진의 아버지 10월 26일 - 정희섭: 제12대 보건사회부 장관 11월 1일 - 유재하: 한국의 가수 11월 3일 - 김성애: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1월 5일 허건: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이먼 앤드류스: 영국의 유명 TV 토크쇼 <This is Your Life 의 진행자 11월 17일 - 카와구치 히로시: 일본의 영화배우, 탤런트, 탐험가 11월 19일 - 이병철: 삼성그룹, 한솔그룹, CJ그룹, 중앙그룹 창업주 11월 30일 - 아니 레본: 카를 브란트의 아내 12월 4일 - 정연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12월 5일 - 박응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2월 9일 - 세리자와 히로부미: 일본의 장기기사 12월 10일 박태영: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야샤 하이페츠: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바이올린 연주자 12월 16일 - 심재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2월 20일 - 도나 파즈호 침몰 사고 희생자 4,375명 일자불명 두메이신 - 환원 -Devotion- 브라이언 존슨 - GTA 산 안드레아스 칼 존슨의 형제관계. 대박사 리 케프렌 - 초신성 플래시맨 죠죠의 기묘한 모험 무함마드 압둘 이기 카쿄인 노리아키 죠셉 죠스타 허나 나중에 부활한다. DIO 아스카 료 - 광전대 마스크맨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재닛 밴 다인(1대 와스프) 와스프 수트의 조절기 폭주로 인해 소립자 이하의 레벨까지 신체가 축소되어 실종되었으나, 후속작 <앤트맨과 와스프 에서 생존이 확인됐다. 추재진 - 영화 보통사람 5월 25일: 최형선 - TV 문학관 <생명채집 양동근 - <탑리 글로리아 입 - <합초대장부 한국 문희옥 박성신 원로가수 박재란의 딸. 변진섭 김종서(시나위) 소방차 이상원, 김태형, 정원관 수와진 유재하 이지연 작은하늘 김성헌 H2O 박현준, 강기영(달파란) 해외 부기 다운 프로덕션즈 자이톤 사메온 아이스-T 카일리 미노그 투 쇼트 메이저 데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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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한국시리즈
쳤습니다. 자 역시 이순철이 마감을 할 듯, 마감했습니다! 87년도 한국시리즈 제패는 83년에 이어서 또 다시 해태 타이거즈. 83년도, 작년 86년도, 금년 87년도, 그래서 82년 원년부터 시작된 한국시리즈, 토탈 여섯번중에 세번을 장식하는 해태 타이거즈입니다. 세번 우승을 하면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해태 타이거즈의 화려한 금자탑이 이룩됐습니다. 중계진 우승콜 자료화면에 나온 앵커는 손석희. 1987년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었던 한국시리즈. 해태가 4전 전승의 완승을 거두면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프로야구 역사상 첫 연속 우승 첫 4승0패 우승의 금자탑을 세운 시리즈다. 반대로 삼성 입장에서는 원년 이래 계속되어 온 한국시리즈 부진의 늪이 계속되었던 시절의 일부다. 한국시리즈 MVP는 시즌 내내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한 김준환이 선정되었다. 1986년 전기리그 우승을 달성했지만, 후기리그 4위로 내려 앉으면서 PO을 치러야 했고, 결국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한 삼성 라이온즈는 감독을 김영덕에서 박영길로 교체하고 1987년에는 독하게 우승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 결과는 1987년 팀 타율 3할과 전기 및 후기리그 동반 제패의 위업이었다. 이 해 삼성의 전력은 타력이 워낙 막강했다. 팀 타선은 1번부터 9번까지 쉬어갈 틈이 없었고, 23승을 거둔 김시진을 필두로 한 마운드도 나쁘지는 않았다. 그해 득점 2위였던 롯데 자이언츠보다 무려 150득점을 더 했다. 한마디로 87년의 삼성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와 비슷하게 타자들이 점수를 대량 뽑아주면 투수들이 무난하게 막아가는 스타일이었다. 다만 마운드는 김일융이 빠지면서 7팀 중 평자책 5위를 기록했던지라 투수가 중요한 단기전의 특성상 좋은 투수진은 아니었다. 2014년에 삼성이 .301로 경신했고 2015년에 .302로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7년 KIA가 이 기록을 다시 갈아치우며 역대 한 시즌 최고타율의 주인은 바뀐 상태다. 장효조 0.387 타격왕, 이만수 0.344 타점왕, 김성래 0.332 홈런왕, 류중일 0.287 골글, 김동재 0.318, 오대석 0.326 허규옥 0.326, 박승호 0.286 장태수 0.282 등 하위타선까지 0.25 이하는 한 명도 없는 지뢰밭 같은 타선이었다. 현재까지도 이렇게 강한 라인업은 보기 드문 편, 굳이 비교하려면 이대호가 타격 7관왕을 차지한 2010년도 롯데 타선 정도가 비교가 되겠다. 이쪽도 모든 선수가 80득점을 넘겨버린 불방망이 타선. 한편으로는 선동열vs최동원 득점지원 드립 많이 치는데 롯데도 평균은 하는 팀이었다. 당시 막장이었던 빙그레와 청보를 생각하면.. 김시진 외에는 정통파 투수가 없었으며 김일융이 일본으로 돌아간 데다가 황규봉이 코치로 승격한 공백이 컸다. 전기리그 2위는 OB가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PO 진출권을 가져간 상황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해태는 다소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기리그 막판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천신만고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홈인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바람에 홈 경기를 전주에서 치른 해태는 3차전까지 1승 2패로 지고 있었고, 4차전도 9회말 2아웃까지 한 점차로 지고 있었지만, OB 유격수 유지훤이 느린 내야 땅볼을 대시하지 못하고 처리하다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주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에서 승리하고, 이어 5차전까지 이기면서 극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막강한 전력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삼성과 플레이오프에서 혈전을 치른 해태를 비교했을 때 전년도와 달리 이번에는 삼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 해 포스트시즌 일정이 좀 묘했는데, KBO가 짜 놓은 플레이오프 일정이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였고 한국시리즈는 10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였다. 즉,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가더라도 PO 승자가 무려 8일을 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위팀은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과거와 다른 단일시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인데, 이 때문에 해태는 2위로 올라가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시리즈에 임하면 불리하지 않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삼성은 우려했던 경기 감각이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게 된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삼성은 선발로 김시진을, 해태는 선발로 김대현을 내세웠다. 승부는 1회초에 갈리고 말았다. 1회초 볼넷으로 나간 이순철이 도루를 시도했고, 삼성 포수 이만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주자는 3루까지 진루하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김성한이 친 우익수 뜬 공을 장효조가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며 놓치는 바람에 해태는 먼저 선제 득점을 했고, 이어 한대화가 2점 홈런을 치면서 순식간에 점수는 3:0이 되었다. 삼성도 1회말과 2회말에 각각 한 점을 내면서 추격했지만, 3회부터 나온 해태의 차동철에게 8안타를 치고도 9회말에 한 점을 만회했을 정도로 꼼짝 못하고 눌리고 말았다. 1회 실책 속에 3점을 내준 김시진은 7회까지는 해태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8회초 김성한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이어 적시타를 또 내주면서 2점을 더 실점하며 경기가 기울고 말았다. 삼성은 9회말에 연속 3안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차동철이 2사 1, 3루 위기에서 그 해 홈런왕이었던 김성래를 땅볼로 막아내면서 먼저 1승을 챙겼다. 안타는 삼성이 더 많았지만, 해태는 홈런과 상대 실수를 묶어 먼저 기선을 잡았다. 결국 김시진은 84 한국시리즈 2패, 86 한국시리즈 3패에 이어 87 한국시리즈에서도 패전을 적립하며 통산 KS 6패의 멍에를 짊어져야 했다. 중계방송사는 MBC TV. 해태는 선발로 김정수를 내세웠고, 삼성은 선발로 김기태를 내세웠다. 경기 자체는 치열한 투수전이라기에는 뭔가가 부족한 빈공의 연속이었다. 특히 삼성이 더 심했다. 해태가 1회 이순철이 나간 후, 도루 2개로 3루까지 진출한 후 김종모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고, 2회에도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차영화의 도루를 잡겠다고 던진 이만수의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또 한 점을 냈다. 삼성은 1회말 공격에서 이만수의 적시타로 점수를 냈지만, 그 이상의 점수는 다시는 내지 못했다. 기회 자체는 삼성이 훨씬 더 많았다. 선발 김정수 상대로 안타 4개, 사사구 8개를 얻어내면서 찬스를 무수히 잡았지만, 그 때마다 범타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찬스를 날렸다. 이날 놓친 찬스를 열거하면 3회 무사 1, 2루, 6회 2사 1, 2루, 7회 1사 2루 그리고 최후의 찬스였던 8회 1사 1, 3루였다. 하지만 8회 1사 1, 3루 찬스에서 삼성은 해태가 내세운 절망의 벽인 선동렬을 맞이해야 했고, 선동렬은 후속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요리하면서 결국 팀의 승리를 지켰다. 김정수는 7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1실점으로 2차전 승리투수가 되었다. 패전 투수는 김기태. 삼성은 권영호를, 해태는 신동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먼저 기선을 잡은 것은 삼성이었다. 1회초 공격에서 이만수가 2점 홈런을 치면서 앞서 나간 것이다. 그러자 해태는 곧바로 투수를 문희수로 바꾸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해태는 3회말 공격에서 김성한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후, 4회 김준환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5회말 김봉연의 안타로 다시 점수를 내면서 4:2로 앞서 나갔다. 삼성은 9회초 최후의 찬스를 잡았다. 1회 구원 등판한 후, 삼성의 타선을 요리하던 문희수 상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은 것이다. 구원 등판한 차동철 상대로 2사 2, 3루의 기회를 잡은 삼성은 박승호가 친 타구가 1루 베이스를 맞고 빠지지 않고, 1루수 글러브에 들어가면서 동점을 만들 기회를 아깝게 놓치면서 시리즈 3패로 몰리고 말았다. 벼랑에 몰린 삼성은 김시진을 내세웠고, 해태는 김대현을 내세웠다. 삼성이 먼저 2회초에 이만수와 이종두의 연속 안타로 선제점을 냈지만, 해태는 2회말 공격에서 바로 김준환의 2점 홈런이 나와 간단히 역전했다. 그리고 4회 이순철의 적시타로 기어이 김시진을 강판시켰다. 삼성도 5회초에 기회가 있었다. 볼넷과 안타,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후, 2사 1, 3루의 찬스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1루 주자의 견제 때 홈을 파고들려던 작전이 실패하여 1루 주자가 먼저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 결국 경기는 해태의 손에 기울고 만다. 해태는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아 밀어내기 볼넷과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3점, 다시 6회말에 연속 5안타를 작렬하면서 또 다시 3점을 내며 승부를 완전히 굳혔다. 이 날 해태의 타자들은 14안타를 치면서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선발전원안타 기록을 세웠다. 마운드에서는 5회부터 나온 김정수가 삼성의 타선을 묶으면서 경기가 끝나며 해태는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정규시즌 0.204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준환은 3, 4차전의 홈런 2방을 포함해 0.500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되었다. 전년도에 있었던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대구와 광주를 오가는 한국시리즈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거기에 1987년 이 해는 제13대 대통령 선거까지 있던 해여서 영호남 지역주의가 더욱 심각했던 해였다. 불과 4게임만에 싱겁게 끝나면서 KBO 직원들은 줄어든 입장 수입 때문에 대단히 아쉬워 했다 카더라. 이는 프로야구 역사상 4연승 싹쓸이로 끝난 첫번째 한국시리즈다. 삼성이 4전 전패를 하면서 전년 한국시리즈 3~5차전에 이어 한국시리즈 7연패(敗) 늪에 빠졌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유일의 전패준이 나온 시리즈다. 삼성은 1990년과 2010년에도 4연패로 우승을 놓쳤지만, 그때는 모두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왔다. 특히 1990년은 준PO-PO를 연속으로 패배 없이 올라왔으므로 전승준을 했다고 봐야 맞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1경기도 못 건지고 싹쓸이를 당했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전패준이다. 전후기 우승을 한 팀이 1986년과 1987년에 모두 재미를 보지 못하자 전후기 우승팀에게 이점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이 말은 해태가 1988년 전후기 우승을 모두 독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하면서 사라졌고, 1989년부터는 단일 시즌이 되어 완전히 없어졌다. 해태-KIA가 2019년까지 총 11차례 거둔 우승 중에서 유일하게 홈인 광주광역시에서 우승을 결정한 시리즈다. 한국시리즈의 잠실 중립 경기 규정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더구나 2013년을 끝으로 무등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무등구장에서의 우승 헹가레는 이 때가 유일하게 되었다. 새 홈구장인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는 2017년 한국시리즈를 치른 바 있으나 1, 2차전만 열렸다. 1987년 후기리그 마지막 2연전에서 삼성은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해태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결과적으로 해태가 PO에 막차로 진출하게 도와준다. 그런데 1988년 PO에서 삼성이 빙그레에게 0:3으로 패하자 삼성그룹 비서실이 야구단을 감사했는데 여기서 1987년 후기리그 마지막 2연전에서 박영길 감독이 친구인 김응용 감독의 해태에게 전력을 다하지 않아 해태의 PO 진출을 도와주고 삼성의 우승을 좌절시켰다는 논리가 등장하면서 박영길 감독은 1988시즌 종료 후 해임되고 만다. 마찬가지로 1987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히 드랍 더 볼을 저지른 장효조는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만세 사건까지 포함이 되어 그룹 감사에서 한국시리즈 패전의 원흉으로 찍히면서 1988년 종료 후, 그 유명한 롯데와의 대형 트레이드에 포함되고 만다. 김시진 역시 이번 시리즈를 포함한 통산 3개의 한국시리즈에서 7전 7패라는 초라한 결과를 냈고 이후 다시는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는 결국 1988년 롯데와의 대형 트레이드에서 1984년 한국시리즈 4승을 거둔 최동원과 맞트레이드되었다. 커리어 마지막 시즌이었던 1992년에 롯데가 우승했지만 이 해 1패에 그친 김시진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반대로 해태는 선동열이 어깨 부상으로 정상 가동이 힘들었지만, 다른 투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이기면서 해태가 꼭 선동열 혼자의 팀만은 아님을 증명했다. 당시 선동열은 1987년 한국시리즈에서 2차전 세이브에서만 등판했을 뿐이었다. 특이하게 전 경기가 낮 경기로 치뤄진 유일한 한국시리즈이다. 최초로 서울 중립경기가 열리지 않은 한국시리즈이다. 이후 1991년과 2010년에도 한국시리즈는 잠실에서 열리지 않았다. 최초로 홈구단이 홈경기장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시리즈다. 이전까지는 동대문이나 잠실 중립에서 우승했고,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성은 부산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삼성 라이온즈/1987년 해태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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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 올림픽
이른바 '삼태극'으로 불리는 휘장이며, 이 엠블럼은 KBS 신관 정면에도 붙어 있다.# 올림픽 당시 국제 방송센터로 사용되었기 때문. 휘장 도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前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인 양승춘이 맡았다.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캐치프레이즈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1984년 12월 표어를 공모했으며 총 48,019개의 응모작품 중에 홍재훈씨가 제출한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가 심사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혔으며 서울올림픽의 공식 문구로 선정되었다. 기사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16일간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일부 수도권 지역 및 각 종목별로 주요 도시 지역에서 개최된 하계 올림픽. 대회의 정식 명칭은 '제24회 서울 올림픽 경기대회(Games of the XXIV Olympiad Seoul 1988)'이다. 1970년대 이후 열린 하계 올림픽 중 가장 늦은 날짜에 열린 개회식이었다. 남반구에서 열린 2000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보다도 이틀이 늦다. 축구 종목은 당시 수도권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경기가 열렸고 요트 종목의 경우는 부산 수영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된 2번째 하계 올림픽, 특히 대회 운영방식면에서 대륙별 종합 스포츠 제전 이후 곧장 2년 만에 치러졌던 전무후무 유일한 올림픽이며 그간 역사에서 아테네, 로마, 런던 등과 같이 여러 모종의 사정을 비롯하여 오랜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개최를 거두었던 일부 유럽의 도시들과도 그 의미가 엄연히 다를정도로 역사상 전례가 없는 대회로도 기록된다. 첫 번째 대회는 일본의 1964 도쿄 올림픽이며, 3번째 대회는 중국의 2008 베이징 올림픽이다. 동계 올림픽을 포함하면 아시아에서 3번째로 개최된 대회. 그리고 서울 올림픽 이전 1972년 삿포로 동계 올림픽이 있었다. 거기에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세계 최하의 빈국으로 전락했던 대한민국이 불과 30여년 만에 한강의 기적으로 일궈낸 눈부신 발전상을 자랑하는 '국위선양'의 장이었고, 특히 올림픽의 단순한 취지 및 보통적인 의미의 범주를 벗어나 여러 국가,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냉전 종식의 밑거름이 되는 등 세계 역사의 흐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몇 안 되는 큰 의미를 지닌 대회이다. 대회 마스코트의 이름은 호돌이. 로마자로 Hodori로 표기되었고. 동물 모티브는 당연하게도 호랑이. 그리고 당시 디자이너였던 김현의 작품이었다. 오로지 88년에 열릴 서울 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상징적인 마스코트였고 이로 인해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 표기를 포기했으며 마지막 폐회식에서도 후에 올림픽의 대표 마스코트가 될 호돌이를 더욱 부각시키면서 강조했을 정도로 엄청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08년 미국의 MSNBC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방송에서는 `역대 올림픽 최고의 마스코트’를 선정했는데, 20년 전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호돌이가 무려 3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당시의 시대적 혹은 정치적 관점을 배제하고, 오로지 외관으로만 평가한 기준으로 매겨진 순위였다. 다만 미국에서는 중계권자인 NBC가 이와는 별도로 휘트니 휴스턴의 'One Moment in Time'과 존 윌리엄스 작곡의 'The Olympic Spirit'을 중계방송 주제곡으로 사용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NBC는 주제곡을 앨범으로 발매하면서 이후 타국에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해냈다고 한다. NBC는 올림픽이 최초로 국제 중계된 1964 도쿄 올림픽 이래로 IOC에 있어 대회마다 10억달러 이상을 부담하는 최대의 돈줄이다. 이 때문에 서울 올림픽의 경기가 미국에서 보기 좋은 오전에 편성되기도 하는 등 상당한 압력을 행사한다. 이로 말미암아 다른 미국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에 나서는 것이 어려울 정도. 미국에서 개최된 1984, 1996 (하계), 2002(동계) 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작곡하였다. 곡명은 각각 Olympic Fanfare and Theme, Summon the Heroes, Call of the Champions이다. 1988년 8월 23일 오전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 마당에서 채화돼 그리스 지역 봉송을 마친 후 8월 24일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성화 인도식을 치르면서 성화가 조직위원회 측에 인계됐다. 8월 25일 아테네를 출발한 성화는 8월 27일 오전 11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대한민국 국내 봉송을 시작했다. 제1회 하계올림픽 주경기장.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양궁 경기장이자 마라톤 최종 골인 경기장으로 쓰였다. 제주도 일주 봉송을 마친 성화는 대형 크루즈선인 올림피아호를 통해 부산항까지 해상 봉송됐고 8월 28일부터 올림픽 개막 전날인 9월 16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올림픽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당시 올림픽 성화봉송이 이뤄진 코스는 아래와 같다. 굵게 표시된 지역은 성화가 하룻밤을 묵으며 문화축제를 치렀던 곳이다. 제주국제공항 → 서귀포 → 제주 → 부산 → 김해 → 창원 → 진주 → 사천 → 고성 → 통영 → 여수 → 순천 → 목포 → 광주 → 담양 → 대구 → 영천 → 경주 → 울산 → 포항 → 영덕 → 안동 → 영주 → 문경 → 상주 → 구미 → 김천 → 대전 → 순창 → 정읍 → 전주 → 익산 → 군산 → 논산 → 공주 → 보령 → 아산 → 천안 → 청주 → 충주 → 제천 → 태백 → 삼척 → 동해 → 강릉 → 속초 → 고성 → 인제 → 춘천 → 원주 → 평택 → 수원 → 성남 → 과천 → 안양 → 안산 → 광명 → 인천 → 부천 → 임진각 → 동두천 → 의정부 → 서울시청 → 서울올림픽주경기장 현재의 창원시로 통합되기 훨씬 전이다. 당시에는 진해시로 성화가 들어와서 창원시를 지나친 뒤 마산시로 향했다. 현재의 통영시로 통합되기 훨씬 전이다. 당시는 통영군과 충무시로 나뉜 지역이었는데 성화는 통영군으로 들어와서 충무시로 향했다. 당시 명칭은 점촌시. 1995년 문경군과 통합돼 문경시가 됐다. 당시 명칭은 정주시. 1995년 정읍군과 통합돼 정읍시가 됐다. 당시 명칭은 이리시. 1995년 익산군과 통합돼 익산시가 됐다. 당시 명칭은 대천시. 1995년 보령군과 통합돼 보령시가 됐다. 당시 명칭은 온양시. 1995년 아산군과 통합돼 아산시가 됐다. 현재의 평택시로 통합되기 훨씬 전이다. 당시는 평택시와 송탄시가 나뉘어졌는데 성화는 평택시로 들어와서 송탄시를 거쳐서 나갔다. 의정부에서 서울로 오는 봉송로에는 동일로가 포함돼 있었고 그 길가에는 상계동 빈민촌이 있었다. 당시 서울특별시는 외국인들의 눈에 이 거리가 깨끗하게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빈민촌에 대한 강제 철거를 단행하는데 그 이야기는 아래에 후술하고 있다. 레슬링 경기 자원봉사를 했던 어느 분이 사진과 같이 봉사도중 있던 일들을 블로그에 올렸다.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1)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2) 자원봉사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3) - 임시 출입증 관리계장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4) - 기념 뱃지(pin) 모으기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5) - 헝그리 스포츠, 레슬링 88 서울 올림픽 이야기(6) - 봉사 끝나고 열흘을 입원(끝)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인터뷰 서울시 경찰국은 1988년 5월 17일부터 1986 서울아시안게임 경비경찰조직 '88경비단'을 '88올림픽경비단'으로 개편했다. 이들은 요인경호대, 참가단 신변보호대, 제1~6지역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비대원은 근무복, 신변보호대원은 정장형 제복 및 목걸이형 신분증을 착용하였고, 공통적으로 가슴에 훈장형 기장을 달았다. 주 업무는 경기장 주변 경비, 선수단 신변보호, 대테러 작전수행 등으로 서울 및 지방 경기장 35개소, 선수촌 및 보도시설, 지정호텔, 주요 철도역 등 관련 시설 67곳, 연습장 73곳에 대한 시설경비와 각종 문화행사와 국제회의 경비 등을 담당했다. 대회 당시 투입된 경력은 전체 경찰관 중 총 47,194명이었으며, 예산은 국고에서 353억원, 조직위에서 47억원을 각각 보조받아 약 4백억원으로 전담부대 창설 및 운영, 장비보강 등에 투입했다. 치안본부는 치안 대책기구로 치안대책위원회, 실무대책위원회, 간사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했으며, 대회치안대책의 집행 주관은 제2차장 산하에 6개 실무대책부 및 7개 지원단으로 각각 짰다. 특히 서울시경은 종합치안대책위원회, 실무대책위원회, 간사위원회 등을 두고 집행기구로서 특별대책위원회(대책본부)를 두되 핵심시설 전담 경비는 88경비단장이 맡으며, 관할서의 3선 경비는 제2부장, 각 기능별 지원은 각기 다른 부서장이 맡도록 했다. 대회를 전후해 올림픽상황실을 운영하며 모든 진행상황을 올림픽상황실에만 보고토록 했고, 대책본부는 소관기관별 문제발생 시 해결책을 강구토록 했다. 상황실은 상황처리반 및 일보생산반으로 나누어 2교대 격일근무제로 하고 1988년 7~10월까지 운영토록 했다. 올림픽 개/폐회식 동안 철저한 안전을 위해 개최 12시간 전부터 경찰, 소방, 통신, 대테러 등 합동검측반을 동원해 안전검측을 실시했고, 경기장 주변 도로 등지에는 교통정리를 위해 순찰차 52대, 사이카 74대를 각각 배치해 단계별 교통통제, 입/퇴장 승하차선 지정, 입/퇴장 시차제, 지정주차장제 등을 실시했다. 각종 우발적 사고에 대비해 대테러 특공대, 폭발물처리팀, 한전차, 구급차, 진압부대 등을 근접 배치해 출입문과 관람석에 관중 안전감시요원을 투입했다. 지방 선수분촌 경비는 선수, 임원 등 관계자 신변보호를 위해 시설주와 긴밀히 협조하며 안전활동을 수행하되 군/경 전담지역 책임한계를 구분해 경비를 맡았다. 공항/항만 경비도 군 주관 하에 군경합동으로 진행해 공항 내 청사, 화물청사, 자유지역 등은 경찰이, 기타 2~3선 지역은 군이 각각 맡았다. 그 외에 11개 기능 분야 경력의 집중 운용체계로 확립해내 전문성과 적응력을 고려해 핵심 경비 대상별로 배속/배분시켜 잔여 경력으로 중요도에 따라 증감/지원했다. 각 경비 대상별로 운용되는 경력은 해당 부대 지휘관이 맡았다. 올림픽 기간 중 북한의 방해공작이나 국제테러단체, 국내 반정부/반체제세력 등의 테러행위, 무장공비 침투 등에 대비키 위해 안전본부 산하에 군경합동 대테러 대응팀을 만들었으며, 시/도 대테러 대응팀은 시/도 국장이 맡아 운용했다.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게시글, 당시 복제, <국립경찰 오십년사(1995) p425~431 근대 5종 - 과천 승마공원, 올림픽 펜싱경기장, 올림픽 실내 수영장, 태릉 국제 사격장, 올림픽공원 몽촌토성(크로스컨트리 종목이라 몽촌토성 언덕을 오르내리며 뛰어다녔다. 최종 결승점은 88잔디마당.) 농구 - 잠실실내체육관 레슬링 - 국군체육부대 체육관(위례신도시 개발로 경북 문경시로 이전. 2017년 현재 유일하게 전면 철거된 장소이다. ) 축구 경기가 열린 광주 무등경기장도 사실상 전면 철거되고, 현재는 아예 야구장으로 바뀌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되었으나, 이쪽은 예산상의 문제로 성화대 주변의 극히 일부를 남겨놓고 구조 변경으로 처리해 만든 것이라 엄밀히 말하면 법적으로는 전면철거가 아니다. 동대문운동장도 거의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조명탑 2개가 남아 있으므로 역시나 전면 철거는 아니며, 2018년 현재 대구 시민운동장이 이 전철을 비슷하게 밟고 있는 중이다. 또한 문화재 문제로 인해 태릉 국제 사격장이 철거 예정이다. 배구 - 한양대학교 체육관, 새마을체육관(현 KBS 아레나), 잠실실내체육관 복싱 - 잠실학생체육관 사격 - 태릉 국제 사격장 사이클 - 올림픽 벨로드롬, 통일로(도로경기) 정확히는 1번 국도-356번 지방도-39번 국도를 이용해 당시의 구파발-원당-벽제를 순환하였다. 현재 신도시 개발로 도로의 선형이 많이 바뀌어(특히 구파발역 인근) 당시의 도로와는 많이 다르다. 수영(경영, 다이빙, 수구,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 올림픽 실내 수영장, 잠실 수영장(잠실 종합운동장 지구에 위치) 승마 - 과천 승마공원, 원당종합마술경기장,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대회 마지막 날 장애물 개인전 결승전만 여기서 했다.) 양궁 - 육군사관학교 화랑양궁장 역도 - 올림픽 역도경기장 요트 -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현재도 이 근처에 올림픽동산이라는 공원이 있다.) 유도(남자만 정식 종목, 여자는 시범종목) - 장충체육관 육상 -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한강 강변도로(마라톤)#, 주 경기장 주변도로(경보) 조정 - 미사리 한강 조정 카누 경기장 체조(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 올림픽 체조경기장 축구 -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 동대문운동장, 부산 구덕운동장, 대전공설운동장, 광주 무등경기장, 대구 시민운동장 카누 - 미사리 한강 조정 카누 경기장 탁구 - 서울대학교 체육관 (이로써 서울대학교 체육관은 세계 최초의 올림픽 탁구 경기장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테니스 -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 펜싱 - 올림픽 펜싱경기장 하키 - 성남 공설운동장(현재의 성남종합운동장) 핸드볼 - 수원실내체육관, 올림픽 체조경기장(남자 결승전만) 야구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태권도 - 장충체육관 배드민턴 - 서울대학교 체육관 볼링 - 로얄볼링장(서울시 중랑구의 중화동의 현 로얄스포츠센터. 리모델링을 하면서 볼링장은 사라졌다.) 건물 입구에 올림픽 볼링 경기를 개최한 기념비가 있다. 태권도가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태권도는 이를 발판으로 2000 시드니 올림픽 때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합류한다. 탁구와 테니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탁구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이고, 테니스는 1988년 당시 기준으로 64년만의 합류였다. 배드민턴이 전시종목으로 채택되었고, 4년 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정식 종목이 되었다. 야구 역시 이 대회 시범종목이었다. 당시 한국은 야구에서 4위를 달성했다. 이때 금메달은 미국, 외팔 투수로 유명했던 짐 애보트가 결승전 선발에서 맹활약하면서, 한국에서도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신문에도 오르내렸다. 은메달은 일본, 동메달은 푸에르토 리코. 한국은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사상 최초로 종합 순위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위 소련, 2위 동독, 3위 미국). 미국의 맷 비욘디는 남자 수영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다만 이 중에서 세계신기록이 없다는게 흠. 동독의 크리스틴 오토는 여자 수영에서 6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한 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비욘디의 6관왕을 저지한 남자 접영 100M 금메달리스트는 남미의 소국 수리남의 안소니 네스티다. 그의 조국에는 당시 수영장이 단 하나였다고 한다. 그는 올림픽 역사상 첫 흑인 수영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일본 수영선수 스즈키 다이치는 배영 100m에서 30m를 잠영으로 헤엄쳐 금메달을 땄다. 헝가리의 수영 선수 타마스 다르니는 한쪽 눈이 실명인데도 남자 개인 혼영 200m와 4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여자 중장거리의 절대 강자로 등극하는 미국의 재닛 에번스가 처음 금메달을 딴 대회이기도 하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16세. 역도의 나임 술레이마놀루는 자기 몸무게의 3배가 넘는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당시 체급이 -55Kg이었던 그는 자기보다 더 위 체급의 선수의 1위 기록을 능가하는 기록으로 우승하며, 세계를 경악시켰다. 그 전까지는 3배 넘는 무게는 들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었기 때문인데, 이 선수는 용상에서 자기 몸무게의 3.18배인 190kg을 들어올려 당시의 과학적 통념을 깼다. 이 선수의 키는 겨우 147cm(...)였기 때문에 '포켓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자 테니스 단식 금메달 리스트인 슈테피 그라프는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이때까지 이를 모두 이룬 선수는 그라프만이 유일하다. 2013년 현재까지도 한 해에 슈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그라프가 유일하다. 애초에 한 해에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우승이라는 캘린더 슬램을 달성한 사람이, 오픈 시대 이후 마거릿 코트, 그라프와 남자부의 로드 레이버 외에는 없는데, 거기에 4년에 한 번씩 하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겹치기란...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팀은 한국의 구기 종목 중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팀은 은메달. 참고로 남자 단체 구기 첫 금메달은 20년 뒤인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나온다. 레슬링에서는 그레코로만형에서 김영남이, 프리스타일에서는 한명우가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김영남은 이 대회 후로 은퇴 예정이었고, 한명우는 국대 선발전에 탈락했다가 대회 직전에 최종 선발된 것이었기 때문에 두 선수 개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메달이었다. 양궁에서는 17세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된 김수녕이 여자 개인,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여 2관왕에 올랐고 혼자 세계 신기록 3개를 갈아치웠다. 여자 개인전은 금, 은, 동 모두 한국이 가져갔다(...). 그리고 12년 뒤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소련과 동독 및 서독 그리고 북예멘과 남예멘이 해당 국호를 사용한 마지막 대회로 기록되었다. 소련의 경우 다음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때 독립국가연합으로 참가하였다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때 각각 러시아와 후신 독립국들로 분할하여 참가하였고 동독과 서독 그리고 북예멘과 남예멘은 1990년 각각 동서 및 남북 통일화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통일 국가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여자 4×400미터 계주에서 소련의 세계신기록이 나왔는데 그 기록이 3분 15초 17이었다. 이 기록이 놀라운 이유는 2012 런던 올림픽까지도 깨지지 않는다는것 이다. 참고로 2012 런던 올림픽 해당 종목 1위 기록은 3분 16초 87(미국)이다. 스포츠 과학도 엄청나게 성장했을 텐데 그때 그 기록이 어떻게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당시 여자 펜싱은 플뢰레만 시행했다. 에페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사브르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 도입되었다. 또 사브르는 2004년에는 개인전만 진행했고, 단체전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처음 시행되었다. 펜싱 여자 플뢰레는 개인전에서 서독 선수 3명이 모든 메달을 휩쓴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부문에서 2관왕을 한 선수는 아냐 피히텔(Anja Fichtel)인데, 그녀는 당시 불과 20세였다. 여자 플뢰레 석권에 힘입은 서독은, 아언트 슈미트(Arnd Schmitt)의 남자 에페 금메달까지 합쳐 펜싱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동독 또한 남자 플뢰레의 우도 바그너(Udo Wagner)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독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펜싱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복싱 미들급 금메달리스트였던 한국 박시헌의 결승전은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상대였던 미국 선수가 누가봐도 긴 리치와 빠른 스피드로 경기 내내 박시헌 선수를 압도하였으나 결과는 박시헌 선수의 승리였다. 모로코와 우루과이의 부심은 박시헌 승리, 소련과 헝가리의 부심은 존스의 승리, 우간다의 부심이 동점이지만 박시헌의 우세로 판정하였다. 당시 기록. 이 판정은 올림픽 복싱 역사상 최악의 편파 판정 중에 하나로 꼽힌다. 박시헌 선수도 다소 당황해했으며, 마음놓고 기뻐하지도 못했다고. 당시 그 미국 선수는 프로로 전향해서도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했으나 메달이 바뀌지는 않았고, 후에 그는 90년대 초특급 스타가 된다. 그 선수가 바로 로이 존스 주니어. 승마의 경우 당시 우리나라에는 방역 규정이 없어 승마만 다른 나라에서 개최할 뻔했다. 어떻게 보면 멜버른 대회 이후 희대의 굴욕, 즉 흑역사가 될 뻔했다. 그러나 과천 경마공원을 짓고 또 방역 규정을 새로 만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승마 대회까지 개최하는 데 성공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닌 유럽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별도 개최 컴퓨터가 광범위하게 사용된 첫번째 올림픽이기도 했다. 1984년도 경기까지만 해도 기록을 문서로 기록해 보관했으나, 1988년도 경기부터는 컴퓨터에 기록을 입력하고 컴퓨터 데이터로 기록을 관리하였다. 또한, 계측 부문에도 컴퓨터 측정 기술이 도입되어 1/100초 단위까지 측정하는 첫 번째 경기가 되었다.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과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미터 2연패를 차지한 동독의 크리스티나 루딩 로텐부르거는 1988년 서울올림픽 싸이클 개인추발에 출전해서 은메달을 차지했는데 이로써 동,하계 올림픽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여성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 1988년 24회 서울 올림픽 (1988 Summer Seoul Olympics) 기간: 9월17일~10월2일 규모: 160개국 13,600(여)명 참가. 종목: 근대5종, 농구, 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테니스, 펜싱, 하키, 핸드볼, 야구(시범종목), 태권도(시범종목) ▶대한민국 참가 현황: 임원 125명, 선수 477명 참가.(근대5종, 레슬링, 배구, 복싱,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테니스, 펜싱, 하키, 핸드볼) ▶대한민국 참가 성적: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획득. 종합순위 4위. 금메달: 레슬링(그레코로만형 74kg) 김영남 금메달: 레슬링(자유형 82kg) 한명우 금메달: 복싱(라이트급) 박시헌 금메달: 복싱(플라이급) 김광선 금메달: 남자 양궁(단체) 박성수, 이한섭, 전인수 금메달: 여자 양궁(개인) 김수녕 금메달: 여자 양궁(단체) 김수녕, 왕희경, 윤영숙 금메달: 유도(60kg) 김재엽 금메달: 유도(65kg) 이경근 금메달: 남자 탁구(단식) 유남규 금메달: 여자 탁구(복식) 양영자, 현정화 금메달: 여자 핸드볼 은메달: 레슬링(그레코로만형 68kg) 김성문 은메달: 레슬링(자유형 68kg) 박장순 은메달: 복싱(헤비급) 백현만 은메달: 남자 사격(소구경 소총 복사) 차영철 은메달: 남자 양궁(개인) 박성수 은메달: 여자 양궁(개인) 왕희경 은메달: 역도(52kg) 전병관 은메달: 남자 탁구(단식) 김기택 은메달: 여자 하키 은메달: 남자 핸드볼 동메달: 레슬링(그레코로만형 52kg) 이재석 동메달: 레슬링(그레코로만형 62kg) 안대현 동메달: 레슬링(그레코로만형 82kg) 김상규 동메달: 레슬링(자유형 57kg) 노경선 동메달: 레슬링(자유형 90kg) 김태우 동메달: 복싱(페더급) 이재혁 동메달: 여자 양궁(개인) 윤영숙 동메달: 역도(82.5kg) 이형근 동메달: 유도(무제한급) 조용철 동메달: 남자 체조(도마) 박종훈 동메달: 남자 탁구(복식) 안재형, 유남규 대한민국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참고로 소련 및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이전까지 미국, 소련(현 러시아), 동독, 서독(현 독일) 4개국이 전통적으로 매우 강세였고 빅4를 형성했지만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하고 서독이 5위로 밀려나면서 올림픽 빅4 체제는 완전히 종식되었다. 사실상 실패했다고 간주되었던 대회와 그간 반쪽짜리 올림픽들에 비해 동서 진영이 화합한 대회였지만 이와는 별개로 완벽하게 모든 IOC 국가가 참가한 것은 아니라서, 쿠바와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알바니아, 마다가스카르, 세이셸, 니카라과 등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일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국가들은 이에 대한 참가를 거부하거나 포기하면서 총 7개국이 불참했다. 이들 외에 불참 국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있는데 여긴 냉전과는 별개로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촉발되었던 사태로 인해 IOC에서 제명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데올로기적 면에서 동서화합의 올림픽이었던 동시에 마지막 보이콧이 벌어진 대회라는 기묘한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1972년과 1976년은 올림픽 운영상 실패한 대회가 맞다. 1974~1991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사실 내전으로 인한 불참이었다. 1945~19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공산권 가운데서도 폐쇄적인 정책을 펼쳤고 1980년대 후반에 다소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공산권에서 폐쇄적인 정책이었다. 이때 4회 연속 올림픽 불참국이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없었을 가망성이 많다. 1975~19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당초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마감 시한까지 선수단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최종 불참 처리됨. 북한의 로비가 있었으며 불참 해주는 조건으로 북한에게 쌀 1만톤을 요구했다고 함.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혜리)의 올림픽 피켓 걸 출현이 좌절될 뻔한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후에 벌점자들의 대타로 우간다 선수들과 입장한다. 1979~1992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이쪽은 당대에도 경제 상황이 괜찮았는데도 굳이 불참한 예이다. 다만 다당제 전환 이후로는 대전 엑스포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집권 정당이 교체된 것은 아니고 정권이 교체된 것은 먼 훗날의 일이다.) 쿠바의 지원으로 1979~1990년까지 사회주의 공화국. 사실 명목상으로는 다당제 민주국가였고 여타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야당 세력이 합법적으로 존재했던 나라였기에 참가가 가능했겠지만 콘트라 내전으로 인해 국가가 혼란했던 상황에 따른 불참에 가깝다. 물론 모든 IOC 국가의 참가가 실현된 것은 다음 대회인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이들 중 북한과 알바니아, 마다가스카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선수단을 파견하게 된다. 하지만 1987년 KAL기 폭파 등 북한의 온갖 방해와 로비에도 겨우 6개국 정도만 북한의 입장의 동조했을 뿐이고, 당시 대한민국과 외교관계가 전무했던 국가들이 오히려 대거 출전해 처음에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참가국을 늘리는데는 성공적이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서울 올림픽 전까지 본래 올림픽 유치는 국가적인 취지라기 보다는 도시간의 경쟁이었다. 경쟁 상대였던 나고야 역시 일본 정부가 나서서 유치전을 지휘했다기보다는 체육계 인사와 나고야 시 차원에서 올림픽 유치 위원회를 꾸리고 활동했다. 물론 실제 개최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많은 신경을 쓰기는 했다. 그리고 물론 1936 베를린 올림픽이나, 1964 도쿄 올림픽처럼 정부 차원에서 대회를 주관하는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유치 초기서부터 중앙정부에서 대규모 계획을 수립하고, 범 국가적인 역량을 동원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즉, 이전까지의 올림픽은 유치하면 정말로 좋지만, 실패하면 크게 문제가 되는 마치 양날의 검과 같은 사업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캐나다에서 열렸던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이 사상 최악의 적자를 내면서 파산하게 된 모습을 바라보면서, 과거 뮌헨 올림픽에서 엄청난 테러사건과 또한 반쪽 올림픽에 따른 당시까지도 전반적으로 만연했던 올림픽 개최에 관한 부정적 회의론이 급부상하고 이에 동조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더더욱 부정적인 시선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당시 빈곤에서 막 빠져나와 고공으로 성장하던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보고, 상황이 반대로 급변하기 시작했다. 즉 과거 빈민국에서 엄청난 성장을 통해 이제는 선진국 수준의 비슷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 입장으로 단숨에 급부상한 한국을 바라보면서 다른 많은 국가들은 이제는 회의론을 벗어나 올림픽 개최 자체가 이제는 '나름대로 해 볼만한 시도로 여겨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특히나, 과거에 이루어진 단순 수도 혹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차원에서의 계획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올림픽 유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또한 이것이 유치의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던 서울 올림픽의 사례들을 통해서, 한국과 크게 다를 것이 없던 개발도상국의 여러 국가들 혹은 기타 한국 이상의 경제력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여러 선진국들은 이제 올림픽 유치의 성공을 위해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개도국이면서도 훗날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대표적인 국가가 바로 중국이었는데 이는 본격적으로 국가로서 인정받은 80년대 후반 이후로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개최와 무려 2000년 올림픽이 개최되는 시드니와 유치전을 벌여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경쟁구도를 이루었으며 결국 그들의 올림픽 유치에 관한 노력은 후에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그 결실을 맺으면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다. 이런 추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영국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4 동계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는 유력 도시였던 소치와 평창의 각 유치 지역별 국가 대표였던 블라드미르 푸틴과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진다. 급기야 IOC에서 "국가 원수의 프리젠테이션 금지를 명문화하자"는 이야기가 언급되었을 정도로 올림픽 유치 열기가 과열된 것이었다. 여하튼 서울의 이러한 성공적 올림픽 개최의 사례를 통해서, 이제는 국가적 위신을 높일 수 있다는데 착안한 다른 신흥 개발도상국들, 심지어 소위 선진국들까지도 개최에 국가적인 역량을 집결시키기에 이르게 된다. 이로써 올림픽 유치를 단순 도시 수준이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개최 지원을 시작하게 된 것은 서울 올림픽이 최초는 아니었지만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고 그간 흔들리던 올림픽 개최 운동의 일대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과 1984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이 냉전으로 인해 각각 진영에서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그저 반쪽 대회가 된 것과 비교하여 서울 올림픽은 사상 최다의 참가국(160개국), 최대 참가인원(8,465명)을 자랑했다. 이 대회는 특히나 과거 6.25 전쟁, 베트남 전쟁으로 대표되는 공산주의 진영/자본주의 진영간의 첨예한 대립을 벗어나 냉전시대가 녹아가고 화해의 무드와 진정한 의미의 데탕트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로 확실하게 탈냉전 시대의 도래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었다. 비록 북한은 올림픽을 반대하면서 불참을 선언 및 테러를 일으켰지만 남한에서의 올림픽 개최, 그리고 이후 냉전의 종식을 고하는 주제곡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또한 그러한 의미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사실상 그간 데탕트의 분위기가 깨지고 갑작스럽게 냉전이 다시 촉발되던 시기였다. 그동안 이데올로기적 냉전의 연대기: 중공의 탄생과 6.25전쟁 = 도리어 동구권 국가들의 공산화와 이에 대한 미국의 유럽에 대한 마셜 플랜과 동시에 소련에 대한 봉쇄정책 실시와 쿠바사태 => 베트남 전쟁 => 탈냉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데탕트 논의와 자본주의 미국 & 공산주의 소련 세력과 별개인 제3세계의 출현 =>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과 중국의 대립 & 공산 진영간의 제3차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 => &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과 이에 대한 미국의 공작, 이후 소련의 서기장 고르바초프의 개혁 개방 정책을 통한 소련의 급진적인 변화와 북한과 중국을 제외한 동구권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국가의 붕괴 직전의 변화가 시작되던 시점이 바로 서울 올림픽의 개최와 시기적으로 맞물린다. 실제로 90년대에 들어서 북한과 중국, 쿠바와 같은 일부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국가를 제외하고 소련 & 유고슬라비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들은 전부 무너졌다. 손에 손잡고 가사중에 벽을 넘어서~라는 가사가 있다. 그리고 2년뒤인 1990년, 독일에서 진짜로 벽을 넘게된다. 한편으로는 서울 올림픽이 동유럽 공산 정권 붕괴에 간접적인 기여를 했다고도 해석이 가능한데, 특히나 북한의 악의적인 선전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헐벗고 굶주린 나라로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동구권의 동유럽 공산 국가들이 서울 올림픽을 통해 오히려 자국보다도 더 풍요로운 자유주의 진영이자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데서 시작된 것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공산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로, 서울을 거지 떼가 득실거리고 판자촌이 난무하는 빈민가 천지로 여겼는데 정작 개회식 및 여러 보도를 통해 접한 서울의 모습이 도리어 자국의 번화한 도시보다 넘사벽급 이상으로 화려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특히 당시의 중공이 2년 전에 이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한국·중국 수교 이후에 만난 한국인들에게 서울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을 언급한 중국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다만, 올림픽 개최 전부터 동유럽에서는 한국의 실상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올림픽이 개최되기 몇 년 전에 비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어느 동유럽의 체육인이 한국 코치의 집에 초대되어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며칠 후 갑자기 다시 한번 식사 대접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당황한 한국 코치가 그 요구에 응한 이후 부랴부랴 부인에게 연락해서 다시 식사 자리를 함께 했는데, 그 동유럽 체육인이 매우 미안해하면서 자신의 무리한 요구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다고 한다. "내가 듣기로는 한국이 헐벗고 못사는 나라인데 일개 체육인의 집이 너무 호화로워서 한국 정부가 선전을 위해 꾸민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무례를 알면서도 이렇게 갑자기 찾아왔다." 여담으로 사실 이 시기 1인당 GNP를 보면 1987년 기준으로 소련과 동독 모두 한국보다도 높으면서도 거기에 2배 이상인 8,000달러~9,000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 이외의 동구권 유럽 국가들은 과거 미국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봉쇄정책과 80년대에 들어서 등장한 오일쇼크와 관련된 여파를 겪으면서 10년 넘게 경제가 침체 중이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그나마 유일하게 살만했다는 소련도 1980년대 중반 유가의 하락으로 경제가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그나마 소련에 이어 2번째로 잘살고 있던 동독은 그나마 서독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를 유지한 상태였다. 여담으로 소련 지금의 러시아 또한 여전히 막대한 땅덩어리에서 나오는 석유를 주 수출 상품으로 외화벌이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공산권 국가 특유의 고정환율에 의해 GNP 수치가 표기된 것도 고려해야 하는데, 일례로 1989년 당시 동독의 1인당 GNP는 무려 13,000달러로 같은 시기 6,000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IMF 통계 기준 5,927달러, 세계은행 통계 기준 5,817달러) 대한민국의 2.2배 남짓이었지만 이는 동독 마르크와 서독 마르크를 1:1로 환산한 결과에 불과하였고 비공식 환율대로 환산하자면 4,500달러 수준으로 오히려 한국보다 더 낮았다. 물론 동독의 생필품이나 공공요금, 임대료가 월등히 싸다는걸 감안하면 동독의 구매력이 형편없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사치품을 사려고 한다면 발품을 팔아야 했다. 실제로 이 무렵 동독을 다녀온 서독 국민들은 "1인당 GNP 13,000달러의 나라가 왜 이리 못 사는가?!"라고 의아하게 여겼다고 한다. 즉, 동구권 유럽 국가들 중에서 가장 형편이 좋았던 소련과 이러한 소련을 제외한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위성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경제력이 부흥했던 동독의 실질적인 경제 상황도, GNP 지표 수치와는 다르게 오히려 한국보다 우세한 상황이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당시 서독은 유럽 2위,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었는데,(순위로는 미국, 일본, 소련, 독일 순서였다.) 바로 한 단계 높은 순위였던 소련의 경우는 그 특유의 통계 뻥튀기까지 겹쳐서 단지 시장 규모라는 몸집만 컸을 뿐 내실이 별로 좋지 않았기에 실질적으로는 서독이 유럽 최고의 경제 대국으로 보는 것이 옳다. 그러니 서독의 화폐에 감히 동독 마르크가 대등하다는 주장하는 것은 감히 있을 수도 없는 일. 이는 결국 지정학적으로 아시아의 조그마한 반도 국가이면서, 그것도 일제 치하 36년이라는 긴 식민지 강점기를 지난데다가 이에 그것도 모자라 올림픽이 개최되기 무려 30여년 전 6.25 전쟁으로 인해 결국 온 나라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면서 동시에 세계 최고의 빈민국가이자 더 이상 소생이 불가능한 상태로 전락했던 대한민국이 오히려 공산주의 이념의 국가보다도 더 부유한 경제를 꾸려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과거 6.25전쟁 이후의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는 21세기에 들어선 시점에서부터 지금의 아프리카 빈민 국가들만큼이나 혹은 그 이하 수준의 경제력과 동시에 전 국토가 초토화 상태에 이르렀을 정도로 매우 참담한 상황이었다. 그랬던 국가가 후에 개도국으로 성장하면서 선진국 문턱에 진입하면서 G20에 가입하고 또 세계 경제 면에서도 순위권에 있는 국가가 되었으니 말이다. 고로 그간 수십여 년간 고수해오던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회의감과 환멸감은 절정에 다다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들 국가들 역시도 이와 같은 시대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유시장 경제체재를 받아들이는 움직임을 보이게 되는 행보를 이어가면서부터는 결과적으로 공산정권의 붕괴의 신호탄과 소련의 해체로 말미암아 이념의 대립 경쟁에서 사회주의의 패배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루마니아 혁명과 동구권 각 국가의 혁명 그리고 사실 훨씬 그 이전에 벌어졌던 프라하의 봄이 있다. 이어 한국이 폴란드 및 오스트리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체코, 슬로바키아 등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위시한 동구권(동유럽) 유럽 국가들과도 대대적인 수교를 펼치기 시작했던 시기 역시 1989년부터였으니, 사실상 88년 서울 올림픽의 영향이 아예 없었다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이후부터 일이 수월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고로 이는 즉슨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선진국과 기타 후진국들을 비롯한 정반대 이념을 가졌던 적성 국가들에게까지도 전쟁과 기아, 가난이라는 키워드로 그간 알려져 있던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졌다는데에는 틀림없는 사실이었고, 도리어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외교력과 위상을 높이는데 큰 핵심을 담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당시의 통일 체코슬로바키아 또한 전두환 5공화국 정권의 종식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집권기간 내내 민주화 운동을 '좌경폭동'으로 매도하며 탄압했으나, 6월 항쟁 이후 사실상 항복을 선언하였고, 이후에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을 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였다. 올림픽 개최 시도 자체는 박정희 정권 말부터 시작됬다. 전두환 정부는 올림픽을 정권 정당성을 홍보하는 데 사용했다. 유치 성공 이후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이를 이유로 야당과 민주화 운동 진영에서 논의되던 민주화 논의를 무시하고 있었다.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을 때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라는 이유가 들어가 있었다. 정작 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자 전두환 정부는 계엄령 선포 및 시위대 유혈진압을 계획한 바 있다. 그러나 이미 올림픽때문에 외신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김수환 추기경,정의구현사제단과 같이 가톨릭계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간, 올림픽 개최가 취소와 더불어 개최지가 변경되면서 지금껏 모든 수고가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정부는 6.29 선언을 발표해 민주화 개헌을 추진해야만 했다. 정권 도움 되라고 유치한 서울 올림픽이 오히려 정권의 명줄을 끊은 셈. 알쓸신잡에서 유시민이 언급하는 올림픽이 6월 항쟁에 끼친 영향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곧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음에도 이를 전두환은 너무 늦은 시기에 깨달았다. 전두환 정권이 시민들의 유혈진압으로 6월 항쟁을 끝났다면, 교황청이 유럽과 남미의 가톨릭 국가들에게 서울에서의 올림픽 개최에 관한 전면적인 보이콧을 호소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앞서 상술했듯 IOC에서도 당시에 개최국 변경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었다고 한다. 가뜩이나 공산권에 대한 견제 효과를 노리던 같은 자유주의 진영이었던 미국의 입장에서는 서울 올림픽이 무산되면 뒷목잡을 일이라, 과거 5.18 민주화운동 때와는 다르게 묵인 없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전두환을 압박했고, 또한 올림픽 때문에 외신 기자들도 잔뜩 방문한 판국이라, 이처럼 올림픽만큼은 어떻게든 개최해야만했던 전두환은 결국 유혈진압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항복을 선언한다. 어찌되었든 전두환 정권 때 올림픽이 유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태우가 '관중들이 전두환을 보고 야유를 하는걸 외국인들이 보면 국제망신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전두환을 올림픽 개최식에 참석못하게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한다. 이처럼 결국 전두환은 자기 집에서 TV로 노태우가 올림픽 개회선언을 하는 것을 그저 지켜만 봐야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전두환과 노태우의 관계는 험악일로를 걷게된다. 이는 결국 화합의 대제전인 올림픽이 오히려 대한민국 군부 독재의 거물이었던 두 사람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았던 것. 그리고 또한 이것이 결국 백담사행의 서막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시작은 불완전하였으나, 동시에 5공화국 종식과 더불어 독재 정권의 청산, 대통령 직선제와 비밀 투표 그리고 더 이후에 김영삼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문민 정부 시절에 들어서는 아예 사회 전반적으로 엄청난 움직임으로까지 불씨가 거대하게 타오르며 번진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그대로 묘사되었다. 노태우가 개회식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재주는 누가 넘고 돈은 누가 번다더니"라며 분개해 하는 이순자, 착잡한 표정의 가신들, 그리고 회한으로 눈시울을 훔치는 전두환의 모습은 덤. 전임 대통령이자 개최에 큰 도움을 주었기에 전두환은 귀빈석에 위치시키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노태우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 하나회 해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구속 사건, 그리고 이 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동구권과 소련의 붕괴는 국내의 일부 강경했던 좌파 그룹들의 속성을 더불어 크게 변화시켰다. 이후 사회주의보다는 사민주의를, 사민주의보다는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속성이 늘어났으며, 그 가운데 가장 격렬한 변화는 민중당 계열에서 일어났다. 운동권 출신 재벌총수 이의범 SG그룹 창업주도 해당 올림픽을 계기로 노동운동을 접었다고 밝혔다. 민중당 계열 그룹들은 1990년대 초반까지도 진보정당 운동에 매진하였다.(애초에 민중당이 창당된 것이 1990년도였고...) 이들이 보수로 돌아서게 된건 1996년 15대 총선을 전후해 김영삼이 이들 인사를 영입하면서부터였다. 5공에 반대했던 인사들도 서울 올림픽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은 1990년에 낸 자서전 <장정 4권에서 올림픽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 한편, 3년 전 자신을 총장직에서 쫓아낸 전두환에 대해서도 "독재자로서 죄가 많지만, 올림픽 유치와 물가안정 등 공로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도 1988년 9월 22일 중앙일보 창간기념 특별 서면회견에서 "올림픽으로 고양된 국민의 자부심과 사회의 다양성, 민주화의 자신감은 소수 군인들의 쿠데타 및 좌경 민중혁명을 없앨 수 있다"고 발언했다. 원 출처: <장정 4: 나의 무직 시절> p309~310. 원 출처: <김영삼 회고록 3: 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 p157. 공산권뿐만 아니라 서방 세계에서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이로운 발전상을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예외적으로 일본의 경우는 이미 1970년대부터 중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방한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알거지 수준이었던 광복 직후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실상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지만 미국이나 서독,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의 북미/유럽은 여전히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가 한참 모자란 상황이었기 때문에 서울 올림픽은 서양인들에게 그야말로 엄청난 임팩트 그 자체로 비춰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직접 대한민국에 와본 경험이 없는 일본인들은 2년 전에 이어서 또 다시 TV에 비친 서울과 그 외 대도시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한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일본에 감히 견줄 수준이 아닌 빈국으로 여겼는데 말 그대로 격차가 확 줄어버렸으니. 게다가 이때는 버블경제가 절정에 달한 시기라서 일본 경제가 최전성기 시절이었다. 그리고 1980년대 중반 들어서는 3저 호황에 따라 자산시장이 활성화되고 자가용이 차차 보급되기 시작했을때였고, 사실상 서울 올림픽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공산권이든 서방권이든 가리지 않고 대외적으로 세계에 광범위하게 알린 대회이자 기폭제였다는 사실에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서울 올림픽 이후 도래한 1990년대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위기에 직면하기 이전까지는 마치 7~80년대 일본처럼 그저 미래가 긍정적이던 국가였다. 그리고 그만큼 당시 수많은 국민들이 이를 전부 깨닫지는 못했지만 지난 이 시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번영을 누렸다고 회자되었던 시기였다. 엄청난 의의를 지닌 올림픽 개최의 성공과 동시에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수많은 국가들의 성장의 대표적인 본보기이자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었다. 사실 이 하계 올림픽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지에 대한 여부는 해외에서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미리 서두에서 부분적으로 설명이 되었지만 처음에는 정부 당국에서도 올림픽 개최에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성공적으로 올림픽이 개최되고 끝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신화의 큰 이정표가 되었다. 즉 일본이 24년 전에 먼저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누린 것과 거의 똑같은 효과를 본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시 기준으로 독립한 지 고작 반 세기도 안 되었고, 그나마도 한 차례 전 국토가 폐허가 되는 끔찍한 전쟁까지 겪은 국가가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고 올림픽까지 개최했다는 것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일이었다. 1987년에 나온 대체역사물 소설 <비명을 찾아서 를 보면 저자인 복거일이 어떻게 서울 올림픽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는지를 알 수 있다. 서독, 일본, 대한민국, 중국이 바로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 서독은 세계대전 후에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었고 일본은 64년 도쿄올림픽 이후 선진국으로 진입, 대한민국 또한 일본과 독일과 같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중국은 모택동 사망 이후 등소평의 주도 하에 국가적으로 개혁 & 개방 시장 경제체재의 부분적 도입하였고 이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하여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에 들어서면서 초강대국 미국과의 양강 구도를 토대로 G2체제를 성립한다. 애초에 일본과 독일, 그리고 중국은 처음부터 꽤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은 전통적인 유럽의 강자이고, 중국은 동아시아 전체를 휘어잡은 지역패권국이었으며, 2차대전 승전국이기도 했다. 일본은 말할 것도 없이 홀로 그 미국과 맞짱을 시도했던 나라였다. 다시말해 옛날부터 강대국이었던 나라인 것. 그러나 한국은 그야말로 듣보잡 그 자체인 나라였다. 그런 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할 수준까지 올라섰다는 것 만으로도 그 당시의 외국인들에게는 굉장히 놀라웠을 것이다. 서울 올림픽의 성공과는 반대로 1989년 동구권 유럽 국가들의 붕괴, 1990년 서독과 동독의 통일, 1991년 소련의 붕괴로 공산진영은 자유진영과의 그간 체재 대결 구도에서 완전히 패배하면서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공중분해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의 운동권은 크게 쇠퇴하게 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혁신적인 정책보다 보수 안정을 추구하는 중산층이 늘어난 것도 올림픽의 여파라고 분석하는 경우도 있다. 운동권은 특히 올림픽 개최를 3s정책의 일환으로 보고 반대 운동도 전개하고, 남북공동개최까지 주장했었던지라 그 충격이 더 컸던 것이었다. 당시 국내적으로는 80년대부터 엔화의 고점 현상과 3저호황도 함께 몰아닥쳤고 이 시기를 전후해 내수경제가 급신장했다. 기본적으로 3저호황의 영향이지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에 일어난 노동자 대투쟁으로 1988년 최저임금법 제정이 되어 임금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 특히 상업적인 부문에 있어서 광고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가처분소득이 크게 늘어나며 자가용 승용차가 1988년에 100만대를 돌파한것을 시작으로 본젹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외식부분도 괄목할 성장을 기록했으며 또한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가 이루워지면서 여가산업이 크게 번창하여 많은 부분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삼저호황으로 이른바 1인 1차 시대라 부를수있는 마이카 시대가 열렸고 이에 따라 레저산업과 부동산 경제 활성화 및 각종 경제가 급성장한다. 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장발과 미니스커트 착용에 대한 단속이 중단되고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전면 해체되는 등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이전에 비해 문화에 대한 제한이 상당부분 풀리고, 이미 앞서 언급된 내용처럼 프로 스포츠의 성행과 올림픽 준비과정에서 지하철과 도로, 경기장 건설, 서울 외곽지역 재개발 및 한강정비사업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올림픽 자체만으로도 문화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컸지만, 때 마침 올림픽을 앞두고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그간 한국 언론과 문화계를 억누르던 각종 정치적인 검열과 법적인 규제가 부분적으로나마 철폐되거나 완화되었다. 90년대 중반 IMF이전까지 당시의 생활 환경부문에서 상당하게 변화했다. 사실 이 시기부터 대한민국이 일반 개발도상국을 넘어 선진국으로서 도약을 위한 변화를 많이 준비했다. 예를 들면, 그동안 경제발전에 집중했던 대한민국의 대기오염에 대한 실태와 개선 노력에 국가적으로 나선 계기가 이 올림픽 준비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IOC에서 올림픽에 관련하여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개선 및 각종 요구사항이 내려오기도 했다. 실제로 통계상 이 시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금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추정되고 심지어 이 때문에 몇몇 외국인 선수들은 일본에서 기다리다가 개막 직전에야 한국으로 왔다고 할 정도. 그러나 86년 아시안 게임 이전부터 중앙정부는 환경오염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관련 법 제정 및 자체적으로 개최 기간 내에 차량 이용 자제를 부탁과 거기에 길거리 쓰레기 및 각종 규칙을 지켜줄 것을 신신당 당부하면서 언급하면서 당시 국민들이 이러한 규칙을 성실히 이행함에 따라서 이후 오히려 인식이 굉장히 좋아졌다. 또한 서울 올림픽 유치 이전부터 이미 신군부 세력의 제5공화국은 정부 출범 이후 사람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떨어뜨려 놓기 위한 우민화 정책을 실시하였는데, 그중 특히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장려하였고, 국풍81 등 각종 대형급 문화 행사들을 연달아 기획했다. 집권 3년차에 야구에서는 아마추어 스포츠를 규합하여 프로리그의 성격인 바로 프로야구를 급조해서 출범시켰고, 연달아서 K리그의 전신이었던 슈퍼리그, 민속씨름, 다만 농구의 경우에는 당시에 프로농구라는 의미로 넘어가기 이전까지는 대학 농구와 실업 농구팀을 필두로 농구대잔치를 출범시켰다. 또한 여기에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예술체육요원의 선발 범위를 더 넓히는 정책을 실시하여 수많은 스포츠인들을 양성한다. 지금이야 세월이 지나 나라가 발전해서 국가적으로 스포츠 시설 건설을 지원하지만 올림픽이 열리기 전만 하더라도 한국은 그야말로 스포츠 시설들이 부족한 국가였다. 현재를 기준으로 이 때 당시 지어진 시설들은 낙후되었겠지만 서울 올림픽 개최 전만 하더라도 여러 비인기 종목들의 시설들이 부족은커녕 없는 것도 많았었다. 그러나 올림픽 개최로 모든 올림픽 종목시설들이 건설되면서 현재도 이 때 당시 지어진 시설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봤을 때, 서울 올림픽은 스포츠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전두환 정권의 올림픽의 성공은 곧 3S정책의 달성해야 할 최대의 목표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었다. 이렇듯 프로 스포츠의 시대가 열렸고 비록 국민 우민화를 위한 기반으로 실시되었던 3S정책의 영향이지만 지금껏 적지 않은 프로구단들이 올림픽 당시에 지어진 시설을 썼거나 쓰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명 한국 스포츠계 및 문화계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에 서술했듯이 이 올림픽이 발목을 잡아 그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교통, 통신 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서울 지하철 4호선. 부산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면서 1기 지하철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였으며 동차형 새마을호 열차가 올림픽 대비용으로 제작되었다. 카드형 공중전화도 서울 올림픽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었다. 또한 민주화에 따른 언론기본법의 폐기에 따라 신문발행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어 각종 신문과 잡지들이 신규로 창간하거나 복간되었고 12면으로 묶여있던 지면제한도 폐지되어 16면으로 발행면수가 증가했다. 특히나 기존 신문기본법이 적용되었던 1987년까지는 자원 및 외화낭비 방지라는 명목으로 신문지면 제한을 해서 특정한 날이 아니면 신문지면을 1일 12면씩만 발행할 수 있었고, 신문과 잡지도 마음대로 발행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규제가 풀려버림에 따라서, 언론계 입장에서는 광고비를 잔뜩 챙겨먹을 수 있는 철호의 기회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겨레를 뺀 주요 언론매체들은 올림픽 특수를 광고 수익과 연결시켜 신문 쪽수를 하루 8면씩 증면시켜 막대한 광고비로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며, 올림픽 특수의 맛을 본 주요 신문사에서 광고수익의 증가를 위해 신문지면을 적극적으로 늘리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중반에 이를러서는 조중동한에서 발행부수를 48면까지 늘리고 다른 여타 언론사에서도 기본 20~30면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서 신문광고 시장이 크게 번창했으며 신문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늘어났다. 경제지는 +4면. 1990년대까지는 한국일보가 발행부수 200만부를 넘어서는 메이저급 신문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과도한 투자를 한데다가 IMF 외환위기로 직격탄을 맞고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한겨레와 경향에도 밀리게 되었다. 다만 방송광고시장은 생각보다 성장을 못한 축이기는 한데 토요일 낮방송 허용을 제외하면 올림픽 이후로도 TV 방송시간 연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못했다는 것이지 자가용 보급으로 라디오 방송 수요가 다시금 늘어나면서 풍선효과로 라디오 광고시장은 크게 성장했고, 종교방송이 개국되기 시작했다. 또한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당시 공중 화장실 시설이 열악하기 짝이 없었던 데다가 설치했다 하더라도 관리가 잘 안되어 불결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 매우 불편했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시켜놓았다. 물론 이용자의 의식 수준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닌지라 공중 화장실 자체의 불결 문제는 그로부터 14년 뒤인 2002 한일 월드컵 때를 앞두고 나서야 비로소 개선되었지만, 그 이전까지 시설 자체가 매우 열악했던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과거 시골의 푸세식 = 도시의 현대식 화장실로 격변하는 과정이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5월 20일에 도입된 바코드의 국가코드 880의 의미가 바로 이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연도를 모티브로 하였다. 또한 패스트푸드가 활성화되어가기 시작하는 등 외식문화가 진화단게에 접어들었고, 자국에 찾아올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음식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홍보를 위해 서울시의 음식점 대부분에 필수적으로 점포밖에 음식 샘플을 비치하라는 당시 정부의 지시가 내려졌다. 특히 9월에 올림픽이 개최되었기에 당시 날씨가 날씨였던지라 실제 음식을 두면 부패하기 때문에, 음식에 왁스를 넣고 가열하여 굳힌 모형음식 일명 '밀랍 음식모형 기술'을 일본에서 들여와 최초로 도입시켰고 거기에 커피 자판기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확산되었다. 그래서 당시 점주들이 이를 갖추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게다가 올림픽 특수를 크게 탄 건 요식업, 숙박업, 관광/레저, 스포츠/여행장비 등 여가산업들이었는데, 당시 재벌기업들은 관광호텔 및 레저시설 건축 등 관광/레저사업과 스포츠용품/의류 등에까지 뛰어들었다. 당시 쌍용 계열인 용평리조트가 그간 10년 적자를 내다가 살아난 게 그 대표적인 예시였다. 이러한 대대적인 붐은 90년대 중반까지의 국민소득 향상에 근거한 '여가의 상품화'에 편승했다는 견해도 있지만, 당시 기업들이 급증하던 노사문제로 리스크를 겪을 제조업 대신 인력 적고 관리가 편한 레저산업을 택했다는 측면도 있다. 더 나아가 골프장 개장/허가 수도 1988년 들어 16개월 간 99개로 급증해 기업가들의 부동산 투기 열풍을 조성했다. 그리고 올림픽 유치를 기반으로 80~90년대부터는 스포츠 기업인 아디다스, 그리고 라이벌이었던 나이키 및 외국 의류 기업 FILA, GUESS. 요식업계 기업인 맥도날드, 피자헛 등등을 포함해 분야를 막론하고 각종 수많은 외국 브랜드 기업들이 대규모로 새롭게 입점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 올림픽 이후였던 1990년대부터 급속도로 나타난다. 미국과 같은 서방 세력과의 교류와 협력이 돈독해지고 91년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것과 그간 '적성국가'로 여겨지던 소련을 포함한 동구권 국가들 및 중공과 같은 공산주의 체제 국가들과의 수교 뿐만 아니라 반대로 중동 지역의 경우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중동 건설에 관한 대대적인 붐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1980년대 초에는 이미 우리나라의 다수의 유수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여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현지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를 대개 부지런한 국민성을 거론시킬 정도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었다. 거기에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전두환은 서울 올림픽 유치에 이바지하면서 성공을 도와주었던 국가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이는 즉 당시 미국과 유럽과 같은 선진국 및 강대국들 못지 않게 새롭게 중동 및 아프리카 등의 제3세계 국가들과의 외교에 저변활동을 늘리는 것과 같은 상당한 공을 들이게된다. 물론 박정희때에도 체제경쟁과 석유수급을 이유로 제3세계 국가들에게 손을 내밀었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한 만큼 더욱 공을 들이게 된것도 사실이었다. 또한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등장했던 1983년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을 중심으로 당시 국내 정세 및 현안이 너무 복잡했었던 까닭에 당시 전두환은 일정에 잡힌 제3세계 관련 순방외교를 취소하려고 했으나,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장이었던 노신영이 이들 제3세계 국가 덕분에 우리가 올림픽을 유치한 것을 생각하여 볼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전두환을 설득해 결국 순방외교를 이어가게 한다. 심지어 북한과 수교국이었던 버마(미얀마) 순방 도중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라는 초유의 참사가 있기도 했지만 순방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이와 별개로 국력 신장과 더불어서 이후 동남아시아권 국가나 서남아시아권의 국가들과도 교류가 이어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외교력은 한층 더 성장하였다. 물론 이는 전두환이 국내를 비롯해 미국 등의 강대국들로부터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관한 지지기반을 잘 다지지 못해, 안 좋은 국내 여론을 잠식시키고 제3세계 국가들과의 외교를 통해 이를 만회해 보려는 속셈이라는 부정적 평가도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향상과 더불어 외교노선 다변화에도 도움이 되는 등의 성공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올림픽 유치 당시 참가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저가로 전세기를 띄워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그 약속은 서울 올림픽 당시에 지켜졌다. 이전까지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한국 대통령이 현지 국가에 공식 방문한 사례는 전두환이 최초였다. 전두환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의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의 만남은 2006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는 아프리카 3개국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의 국가 정상들이 종종 방한함으로써 이루어진 것뿐, 현지 방문은 없었다. '자이온스'란 이름의 올림픽 전산 시스템을 국내에서 개발해 사용했다. 카이스트 부설 시스템 공학센터에서 개발을 결정. 당시 88 올림픽까지는 5년 정도의 기간이 주어진 상황이었지만, 올림픽 조직위원장 노태우를 설득하기 위해 3개월 만에(…) 거의 완성된 시스템을 만들었다. 그것으로 64회 전국체전을 운영해 냈고 그리하여 올림픽 전산 시스템의 개발을 승인받았다. #1 #2 #3 다만 아쉽게도 이 전산 시스템은 올림픽이 끝난 후 관심도가 빠르게 사라졌고, 개발 인원들도 하나 둘 대기업 등으로 흩어지면서 사실상 일회성 시스템으로 끝나게 되었다. 이처럼 서울 올림픽은 국가적 차원에서 수많은 다변화의 과정을 가져왔다. 물론 과거 도시 재개발에 따른 철거민에 관한 문제와 노동자의 노동착취, 부동산 투기 등 당시 만연했던 한국 사회의 우울한 자화상과 각종 부정적인 문제점들을 모두 감추면서 묻어버렸다는 비판이 이어지기도 하나,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올림픽이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안전한 지지대와 사회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또한, 서울 올림픽은 그동안 치러졌던 역대 올림픽 가운데서도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녔으면서, 대한민국의 역사, 올림픽 역사 나아가 세계사까지 송두리째 뒤바꿔놓은 올림픽으로 남게 되었다. 참고로 1970년대 말, 실제로 추진되었던 충남지역 신행정수도 건설 도시에 관한 계획에, 1996년 올림픽 주 경기장 부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당초 계획은 새로 지어질 행정수도의 정책에 따라 1988년, 1992년 유치전에 참여하여 국가와 신행정수도의 인지도를 높인 이후 1996년 올림픽 유치에 승부수를 띄우려는 것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만약 자국 내부의 사정에 따른 상황과 IOC의 의견을 수용해 1990년 중반대로 올림픽 개최를 연기했더라면, 그리고 1992년도 올림픽 개최지와 1996년도 올림픽 개최지, 2000년도 올림픽 개최지가 어디였는지를 생각해보면, 당초 계획보다 경쟁을 피해 대회를 빨리 유치했었던 선택이 오히려 여러 방면에서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관측이 많다. 서울이 1988년 개최에 도전하지 않고 1996년 개최에 도전했으면 1981년보다 1990년 대한민국의 경제력은 더 좋았겠지만, 무조건 밀렸을 거라는 가설을 내세울 수 있다. 그리고 만약에 이를 더 미루었다면 역사가 바뀌지 않는 이상 엄청난 사건에 직면했을지도 몰랐을 것이고 거기에 더 이상 개도국의 후보지로서 여러 강점 및 메리트와 경쟁력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애틀랜타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고, 바르셀로나는 당시 IOC 위원장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의 고향이었던데다가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독재에서 벗어나 다시금 약진하던 스페인이었기 때문에 만일 올림픽 유치를 놓고 맞붙었다면 한국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대였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1996년 올림픽의 경우에는 비록 미국의 상업적 로비에 놀아난 이유로 인해 애틀랜타가 유치했지만 경쟁국가 및 도시들 중 하나가 그리스의 아테네였다. 하필 1996년의 올림픽은 1896년에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부활하여 다시 아테네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한 근대 올림픽이 100주년을 맞는 해였다. 즉, 명분만 놓고 보면 당시 미국 월드컵을 개최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욕심을 내면서 유치전에 끼어들은 애틀랜타는 상대가 되지 못했던 상황이었고 거기에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근대 올림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명분상 아테네에서 개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아 큰 지지를 얻었던 상황이었으며 실제 유치전의 흐름도 아테네가 주도했던 적이 있었다. 때문에, 당시 노신영 외무장관은 적극적으로 올림픽 유치를 시도하는데 특히 올림픽의 대륙 간 안배원칙을 고려할 때 구미권 즉 서양의 선진 국가들은 12년 만에 아시아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리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길 것이라는 점과 20세기가 지나면 중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리고 그의 견해는 21세기인 지금에 와서 보면 단순 예언 수준이 아니라 소스라칠 정도로 놀라운 엄청난 혜안이었던 것으로도 평가가 가능하다. 2020년 현재 시점에서 바라보면, 중국은 2000 시드니 올림픽 유치전에서 과거의 만행 때문에 유치 실패로 발목을 잡혔지만 마지막 4차 투표에서 두 표 차로 뒤집히기 전까지 계속 선두를 유지했었다. 또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이후 일본의 2020 도쿄 올림픽 재유치, 게다가 21세기 들어 중국과 마찬가지로 급부상하는 국가인 인도와 지금까지 2번이나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을 유치해오면서 이제는 올림픽 유치 전쟁에도 뛰어들 준비가 된 인도네시아가 이를 검토 중에 있고, 또한 타 메이저 대회에서 오일머니라는 엄청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하여 카타르 월드컵 개최지가 된 카타르와 같이 여러 중동 국가들마저도 국제대회 유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1981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지레 겁먹고 올림픽 유치를 포기했다면 사실상 한국에서의 올림픽 유치는 요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최악의 경우에는 21세기에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썼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에 서울 올림픽이 한국 스포츠계의 발전과 단순한 국제 대회라는 의미의 범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다시 상기해본다면, 올림픽 개최가 제대로 성사되지 못했더라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판도와 역사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실로 아찔한 대목이 아닐 수가 없다. (<상계동 올림픽 의 캡처영상) 허울 좋은 86, 88올림픽이 없는 사람 다 죽여요. 살고 있는 주민들 다 쫓아내고 어쩌겠다는 거예요? 이건 재개발이 아니고 투기개발이요, 투기개발. - 말 1986년 7월 31일자 p49. <투기 개발에 저항하는 오금동 세입자들>. 허나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는데, '86, 88'이라는 마법의 주문 아래 경기장 건설 및 달동네 환경정비 및 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수십만에 가까운 주민들이 한순간에 길거리로 내몰렸다. 심지어는 "성화봉송 중에 불량주택이 보이면 곤란하다"며, 전국 성화봉송 루트 주변 경관에 보여지는 판자집이란 판자집은 전부 무단으로 철거해버렸다. 또한 부랑자, 거지,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보이면 잡아다가 부랑자/장애인 보호시설에 수용시켰다. 사실 올림픽 개최 이후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이 열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같은 인권 침해 문제도 발생했다. 이미 1982년부터 대규모 건설자본을 끌어들인 대대적 재개발사업 '합동재개발'이 실시되면서 올림픽 선수들이 입국하는 관문 공항인 김포국제공항과 주 간선도로가 되는 국회대로 주변의 판자촌 및 빈민가는 이때 모두 철거되어 자취를 감췄다. 아울러 사격 경기가 열리는 태릉 국제사격장 인근의 빈민가 등 황량한 부지도 있어 보이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는 오늘날 각각 목동과 상계동의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는 곳인데, 이 과정을 통해 허허벌판&공장 지대이던 양천구와 노원구는 급격하게 풍경이 달라져 대규모 주거 단지이자, 8학군에 버금가는 명문 학군,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부천시의 원미, 오정 일대도 역시 개발 바람을 피할 수 없었다. 이처럼 빈민가에서 거주하던 사람들은 점점 밀리고 밀려나 난곡이나 시 밖으로 쫓겨났다. 이를 다룬 다큐 영화가 송환을 만든 김동원 감독의 <상계동 올림픽 이다. 이때 상계동 천막촌의 철거 이유는 성화 봉송이 이쪽으로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 보기 좋으라고. 심지어 전국 도시 노점상도, 성남 모란시장 역시 폐쇄 대상에 올랐다. 애석하게도 이 문제는 이후의 올림픽 때도 그대로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때도 서울올림픽 때와 비슷하게 올림픽을 명분삼아 베이징 도심지와 그 근교를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150만 명이 넘는 서민들이 당국과 철거용역에 의해서 내쫓겼다. 민주국가들에서 펼쳐진 올림픽이라도 이러한 문제점에서 그리 자유롭지 않아서 이후에 치러진 2012 런던 올림픽과 2016 리우 올림픽 때도 경기장 근처에 있는 빈민촌을 재개발하고 거기서 살던 빈민들은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든지 해야 했고, 심하면 당국과 건설업체에 의해 고용된 철거용역에 의해서 강제로 다른 곳으로 내쫓긴다거나 했다. 게다가 당시 달동네 터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조차도 서민용이 아니라 중산층 등 가진 자들을 위한 주택이었는데, 당국이 재개발 계획에 10평 미만짜리 소형 아파트까지 추가시킬 시 입주 예정자들이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투기꾼들이 달동네에 몰려와 불량주택을 사서 세입자를 내쫓고, 건설업체 사주를 받는 재개발조합 임원들까지 달동네 공동체사회까지 침해해가며 가담했다. 이제 난곡도 2000년대 난곡뉴타운으로 재개발되었다. 여기 살던 빈민들은 아예 서울특별시 바깥으로 쫓겨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정작 주공아파트가 지어지고 나서 동일로에 신호등 설치도 안 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터졌다. 철거민, 노점상 등 도시빈민들을 쫓아내면서 겉보기에는 도시 미관이 좋아졌지만, 이미 광주대단지사건 등을 통해 1970년대부터 끓어오르던 하층민들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말았다. 이로 인해 1986년 10월 31일 신당 6동 강제철거 당시 철거민 2명이 분신을 기도했고, 12월 4일에는 철거민 1명이 자살하기도 했다. 1986년 한 해 동안 사망한 철거민은 모두 5명이었으며, 1986년 4월부터 1988년 2월까지 사망한 철거민은 모두 14명이었다. 출처: <가짐없는 큰 자유: 빈민의 벗, 제정구의 삶(제정구를 생각하는 모임 저.) 학고재. 2000. p180. 그러나 철거민 문제가 비로소 본격화된 것이 된 계기가 바로 88올림픽 준비 과정이었다. 결국 그 분노는 그대로 폭발하여 올림픽 개막 1년 전인 1987년에 서울지역철거민협의회(서철협)을 탄생시켰고, 이는 1993년 전국철거민협의회, 1994년에는 분파인 전국철거민연합으로 이어진 것이다. 1988년 6월 29일에 수도권 등 30여개 지역 주민들이 '반민중적 올림픽으로 탄압받는 도시빈민 규탄대회'를 열었고, 오후 8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서민주택 보장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전개했으나, 올림픽 열기에 밀려 파급되지 못했다. 게다가 1988년 8월 5일부터 제정/시행된 '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에 따라서 현월 17일부터 올림픽 기간 중 전국 주요도시 특정구역에 '평화구역'이 선포되었고 해당 구역 내에서는 어떠한 집회/시위가 금지되었다. 그 증거로 8월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광주지역 8개 재야단체들이 5.18 진상규명 투쟁을 벌이다 평화구역이란 이유로 경찰에 강경 진압되었고, 서울시내(당시 종로, 을지로, 충무로) 극장에서 열린 미국 영화 직배반대 투쟁도 휴관 형식으로 경찰과 대치해가며 시위를 펼쳤으나 이후 마찬가지로 무산되었다. 서양의 이목을 의식해 주요 도시에서 개고기가 금지된 때도 이 때. 수많은 서울 시내와 경기가 열리는 곳 주변, 대로변 보신탕 집들이 문을 닫았고, 보신탕이라는 이름 대신 사철탕, 영양탕, 보양탕 등으로 이름을 바꾸어 위성 도시나 변두리로 쫓겨나 음지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한국의 개고기 문화가 근절되지 않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동물보호 운동가인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농촌장터에서 개를 도살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공격한 이후, 1995년 3월 한·불 정상회담 당시 파리를 방문한 김영삼 대통령에게 “개고기 판매를 금지하라”고 요구했다. 1996년에는 2002 월드컵 조직위원회에 “월드컵 기간 동안에 개고기 판매를 금지한다는 각서를 써라”고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2001년 MBC라디오 ‘시선집중’ 프로그램에서 손석희 진행자와의 국제전화 인터뷰 도중 “개를 먹는 사람에 대해 결코 존중해 줄 수 없다. 아무리 차이점을 인정한다고 해도 거기에 한계가 있다”며 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라는 손 씨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무시했다. 군대도 보여주기식 정책을 폈다. "군인들이 거리에 보이면 위압적이고 남북이 심각한 대치 상황인 것처럼 보여 안 된다"고 하여 군복 입고 출퇴근 하던 당시 방위병은 대회 기간 동안 평상복을 입고 다니게 했고, 군용 차량은 서울 시내 다니는 게 전면 금지되었다. 주둔지가 서울시내라 꼭 다녀야 하는 수방사 소속 차량은 얼룩무늬 위장색 위에 파란색이나 회색, 황토색 등 단색을 칠해 다니게 했고, 수도권 부대 병사들의 휴가 외출 외박도 안 줬다고 전해지고. 지역 부대 소속 장병들 또한 군복을 입고 서울시 주변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아예 금지시켰다고 한다. 현재의 공익근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에 해당 위의 여러 가지 일들은 1988년 올림픽 직전에만 일어난 것이 아니었다. 또한 사실 올림픽의 예행 연습이라 할 1986년 아시안 게임 말고도 1983년 IPU 총회, 1986년 IMF 및 IBRD 총회 등의 국제행사가 우리나라에 개최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도시 빈민들과 힘 없는 이들에게 장기간 고통을 주고, 외국인들에겐 쌍수 들어 환영하는 저자세를 보여줬다. 그러나 전두환-노태우 군사 정권 시절이라 월간 말이나 한겨레신문같은 재야 언론을 제외하고는 보도되지 못했고, "올림픽을 잘 치러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특히 중산층)가 너무나 강해 사회 구성원 중에 운동권에 가담한다든가, 자신에게 이러한 해당 사항이 직결되지 않는 이상 정부가 내세운 정책의 부당함과 힘 없는 이들의 고통에 관해 잘 직시하지 못했다. 영화 홀리데이의 모티브가 되는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당시 희대의 키워드를 곰곰히 생각해보자. 또한 서울 올림픽은 경제적 성공만 있었던 것이 아닌 문제도 분명히 있었다. 올림픽 개최 과정에서 막대한 돈을 풀게 됨에따라 부동산 투기가 횡행하게 되었고 노태우 정부의 200만호 건설 공약으로 서울 근교지역 및 지방 대도시 지역으로까지 투기열풍이 확산되었으며 대기업들도 비업무용 부동산 대량매입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1987년부터 1990년까지는 부동산 가격은 매년 20% 이상 올랐으며 전월세비도 급속하게 치솟아 서민들의 삶을 짓눌렀다. 서울올림픽 이후로는 만연한 부동산 투기로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면서 신도시 추가 건설 등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을 폈지만 당장의 부동산 투기를 짓누르는 데 실패했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물가도 급속히 올라 1990년과 1991년에 걸쳐 물가상승률이 오일쇼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올림픽 이후에 부동산 가격을 억제할려고 토지 공개념 3법을 도입한다거나 신도시 건설 규모를 확대하는 방책이 1991년부터 약효를 얻기 시작하면서 김대중 정부 초기까지 약 10년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될 수 있었다는 점은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도 이때 건설이 추진되었고 1991년부터 분양되기 시작했다. 물론 올림픽으로 인한 거품 경제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특히 주가지수가 올랐다가 폭락하는 등 자산에서 버블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의 일이었다. 또한 이 문제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일단 간신히 모면하기도 했으나 이때의 거품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기업들도 기술투자 대신 무리한 사업다각화와 부동산 투기 등에 정신을 팔다 보니 결국 9년 뒤 1997년 외환 위기로 경제주권을 잠깐 잃었다. 1000까지 가는 기염을 토하지만 금세 바로 무너졌다, 올림픽에서는 편파 판정 문제는 늘 끊이지 않을 정도로 논란이 일어난다. 특히 당시에는 주관적인 요소가 컸던 복싱에서 이 문제가 더욱 불거졌고, 복싱 역사상 가장 큰 이슈 중 2가지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발생했다. 먼저 한국 복싱선수 변정일이 편파 판정으로 탈락했는데 당시 32강 2회전에서 변정일은 2회 경고만으로 2점 감점됐지만 상대방 불가리아 선수는 8회 경고를 받았으나 일절 감점되지 않았다. 변정일의 탈락으로 관중들의 분노가 폭발해버렸다. 당시 경기 영상 그러나 이때 한국 코치진이 링에 난입하여 심판진에 폭력을 행사하며 아수라장을 만드는 촌극을 벌였고, 변정일은 67분 동안이나 링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한 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무식하게 주먹부터 쓰는 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변정일은 경기 진행을 방해한 이유로 국제복싱연맹으로부터 5년간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한국은 국제적 비난과 망신을 당하게되면서 당시 한국복싱연맹 회장과 김종하 대한올림픽협회장이 사임하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변정일의 경우는 1990년대에 프로로 전향하여 선수로서 나름대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유지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그보다 더욱 논란이 되는 사건이 나오고 마는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 불거진 논쟁 등과 같은 경우에 "한국은 스포츠계에서 비열하게 장난친 전례가 있으므로 편파판정 당해도 싸다"라고 주장하는 측이 흔히 드는 예가 바로 1988 서울 올림픽 복싱 결승전이다. 1988 서울 올림픽 복싱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9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권투 선수인 미국의 로이 존스 주니어가 한국의 박시헌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은 박시헌의 손을 들어줘 존스는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받게 된다. 당시 경기 영상 1부 2부 물론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일 뿐이다.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편파판정의 수혜를 받은 박시헌 선수는 오히려 이 일로 인해 한국 복싱계에서 매장당했고, 무엇보다 편파판정의 수혜를 입은 선례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이후의 후배 선수들이 편파판정을 받아도 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이는 "88 서울 올림픽 복싱 강탈(robbery) 사건" 이라 불리고, AFP가 역대 올림픽 최악의 판정 2위에 선정된 바가 있다. 당시 한국이 종합순위 4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타국들이 흔히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이 사건 때문이다. 5위가 신아람 선수의 2012 런던 올림픽 1초의 기적, 4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급 8강전, 3위가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결승전, 1위가 1972 뮌헨 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 당시 박시헌은 안 그래도 16강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이탈리아 선수를 꺾고 올라왔는데, 결승전에서도 훗날 전설적인 복싱 선수로 거론되는 로이 존스 주니어에게 철저히 농락 당하고 말았다. 한국인들을 포함한 대다수의 관중들은 물론이고 박시헌조차 존스의 우승을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심판진 5명의 판정 결과 2:3으로 박시헌이 금메달을 따는 역대 최악의 판정이 나와버렸다. 이에 패배한 존스는 말할 것도 없고 얼떨결하게 금메달을 차지하게 된 박시헌조차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헝가리 심판의 노골적인 판정이 문제였는데, 실제로 이 대회에서 미국의 순위를 떨어뜨리려고 동구권 심판이 담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존스 선수는 그 이후 지속적으로 IOC에 제소했으나 1997년 5월에 IOC 조사위원회가 이를 최종 기각했다. 우선 조사 결과 한국 측의 심판매수 흔적이 없었으며 비디오 분석에서도 로이 존스에 딱히 손을 들어줄 만한 결과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 존스의 유효타가 2배 더 많았다고 하지만 존스가 확실한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스텐딩 다운 판정 역시 박시헌이 바로 항의하고 나섰을 정도로 존스에 대한 판정 또한 석연치 않았다. 거기에 이때는 박시헌이 밀어붙이고 있었으며 마지막 라운드, 특히 종료 1분을 남겨두고는 박시헌이 경기를 주도하며 상당수 유효타를 성공시켰다. 거기에 홈 어드벤티지까지 감안하면 박시헌이 이기는 판정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즉 박시헌 선수 본인 잘못이 아니라 심판 잘못이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경기에 대한 미국의 항의가 아마추어 복싱의 룰을 더욱 객관적으로 개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당시 19살 아마추어에 불과했던 로이 존스 주니어는 이를 계기로 미국 전체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고 절치부심하여 이듬해 89년에 프로로 데뷔하면서부터 90년대 ~ 2000년대 복싱계를 미들급 타이틀 정복부터 시작하여 헤비급까지 평정하면서 복싱계에서 대스타로 발돋움하였고 이후 당대를 넘어 역대급 복서로도 평가받는 선수로 거듭난다. 그리고 여담으로 2001년에 랩가수로 데뷔하였다. 다만 나이 들어서도 은퇴하지 않고 꾸준히 경기를 뛰면서 전적에 흠이 많이 가긴 했다. 박시헌 본인도 "조국이 나의 은메달을 뺏어갔다"며 자신의 패배를 시인했으나, 그에 대한 세상의 시선은 차가웠으며 그는 한참이나 죄인 취급을 당해야 했다. 우리나라 여론은 미국에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는 둥 모금으로 금메달을 만들어서 보내주자는 둥 박시헌의 편은 아무도 없었고, 그는 그 이후로 복싱 인생이 꼬여 국내외로 비난에 시달리다 조기에 은퇴하였고 결국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면서 자살 고민까지 했다고 한다. 근황... 지못미. 다행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복싱팀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는 듯하다. 미국 언론에선 틈만 나면 이 사건을 들먹이며 부당함을 주장하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양태영 오심 사건이 벌어지자 귀신같이 태세전환하며 입을 닫았다. 당시 미국 선수 풀햄이 마지막 크게 착지 실패를 하고도 0.049점을 양태영보다 더 얻어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 오심으로 관련 심판3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체조종목 체점 체계까지 바뀌었을 정도로 대사건이었다. 벤 존슨의 약물 복용 사건이 적발된 대회가 바로 서울 올림픽이다. 칼 루이스와 벤 존슨의 대결과 관심이 높았던 100m 결승에서, 1위로 골라인을 통과한 것은 벤 존슨이었다. 하지만, 우승 직후 약물 검사에서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면서 금메달을 박탈당하고, 금메달은 칼 루이스에게 넘어갔다. 다만, 그만 약물을 복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칼 루이스도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남자 100m 경기는 올림픽에서 마라톤, 축구와 함께 가장 많은 세계적 관심이 쏠리는 핫 이슈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하자. 만약 남자 육상 100m가 아닌 다른 일반 종목이었으면 상대적으로 잠잠히 넘어갔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그만큼 남자 육상 100m가 올림픽의 꽃이란 의미다. 육상 인기가 태생부터 좋지 못한 우리나라에서조차 2011년 대구 육상 선수권의 남자 100m 결승전은 가장 빨리 매진되었으며 암표가 가장 많이 들끓었던 종목이었다. 위에도 나오는 당시 소련 팀이 낸 여자 1600미터 계주 신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모른다. 조선일보 2012년 6월 1일 관련기사에 의하면 당시 메달을 박탈당한 벤 존슨이 "루이스의 음모로 인해 박탈당했다"고 주장에 따라 논란이 일었다. 다만 벤 존슨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 수도 있던 것이 80년대까지는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권 국가대표 체육인들의 약물 복용이 만연했으며 한때 동독에서는 이를 적극 권장하기까지 했다. 물론 약물의 힘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려고 한 시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지만, 벤 존슨의 경우는 서울 올림픽 당시 국내외 언론에서 지나치게 집중 포화를 퍼붓다 보니 그 이후에도 전세계적으로 유명스타에서 졸지에 약물 스프린터라는 오명이 붙으면서 몰락하였고 출전한 대회에서도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받게 되었으며 90년대에는 선수 자격까지 박탈당하여 다시는 트랙 위에 서지 못했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한국은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던 나라여서 흑인인 벤 존슨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도 있지만,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100m 종목은 칼 루이스를 비롯하여 상위권에는 죄다 흑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흑인이라서 피해를 입었다는 건 어불성설. 하지만 이런 우여곡절이 많은 육상 커리어에 대해 반성을 많이 했는지 벤 존슨은 반(反) 도핑 전도사로 활약하며 자신의 금메달을 박탈당했던 곳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찾아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리비아의 샘, 퀴즈 탤런트 명감, 수요일의 다운타운 등의 일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빨리 달리기와 관련된 것이 나오면 땔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쓸데없이 거창한 소개에 비하여, 순방향으로 움직이는 무빙워크 위에서 달려도 10초대를 못 넘거나, 거대 송풍기를 등지고 달렸음에도 11초를 기록하는 등 최후에 고통받는 모습 같이 용두사미로 끝나버리는 게 다반사. 역으로, KIST에서 벤 존슨의 약물 복용 사건을 밝혀내어 우리의 도핑테스트 기술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도 하였다. 그냥 듣보잡 선수 하나 잡아낸 수준이 아니라 올림픽 최고의 스타를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린, 그리고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될, 역대급 월척이다. 사실 100m 경기 자체가 올림픽에서 중계권료와 광고료를 및 시간 비율과 주목도까지 모두 포함해보면 가장 비싼 종목임을 감안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 덕분에 2002 월드컵, 2011 대구 육상선수권등의 주요 대회에서도 도핑테스트를 우리 손으로 할 수 있게 된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벤 존슨의 유죄를 밝혀낸 당시 수장인 박종세 박사는 이후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3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장까지 올라갔는데 1999년 1월에 제약회사에 뇌물수수(...)로 인해 집행유예를 받아 흑역사가 되었다.# 이후에는 2000년에 바이오 벤처기업을 열었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검색되는 근황은 없다.# 여자 100m 우승자인 그리피스 조이너에 대한 약물 복용 의혹도 끊이지 않았다. 그녀의 100m 올림픽 미국대표 선발전 기록인 10초 49는 여자의 기록이라고는 믿기 힘든 엄청난 기록이었으며,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고 있는 기록이다. 하지만, 조이너 선수가 98년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이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 외에도 역도 선수들의 약물 복용 적발이 많았던 것도 바로 이 대회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이 대회 수영 6관왕을 차지했던 동독의 '크리스틴 오토' 역시 약물 복용 논란이 지금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10종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던 동독 선수 크리스티안 솅크는 2018년 9월에 도핑 사실을 자백했다. 그런데, 공소 시효가 끝나서 메달이 박탈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당시 소련 (현 러시아) 선수들에 대한 도핑 의혹 역시 끊이지 않았는데, 88올림픽 뿐만 아니라 이후의 2014 소치 동계 올림픽과 2016 리우 하계 올림픽까지 약물복용을 했다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 그리고, 그 의혹은 2016년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이 발각되면서 더욱더 힘을 얻고 있다. 원래 대부분 개회식은 밤에 하는 것이 관례인데, 한국의 오전 11시가 미국의 프라임 시간인 저녁 시간대라서 NBC 방송의 요구로 대낮에 열렸다는 이야기가 많이 퍼져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서울올림픽까지는 모든 올림픽의 개회식이 낮에 열리는 것이 관례로 당장 바로 직전인 LA 올림픽 개회식도 현지시간 정오에 시작하였다. 이 관례는 2년 뒤에 열린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 개회식을 저녁에 열면서 깨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계속 개회식이 밤에 열리고 있다. 사실 밤에 개최하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중간에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낮에 열렸기 때문에 서울올림픽은 개회식이 낮에 열린 마지막 하계 대회이다. 하지만 NBC의 요구로 주요 결승전이 한국의 프라임시간보다 약간 뒤인 오후 9시에 치러지진 것은 사실이며,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몇몇 종목은 자정이 지난 후 결승전이 끝나기도 하였다. 1988년도 BBC Olympic Grandstand는 서방세계 제도권 방송사 타이틀에 한글이 등장한 거의 유일무이한 사례. 붉은색 한글로 '한국'이라고 써놓았는데 이 로고는 대회 내내 전 영연방에 방송되었다. 관련 영상 미국 프로그램 젠장뉴스에서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한강대교 보수공사를 하던 도중에 군인들을 동원했는데 군용 헬리콥터가 장비를 운반하다가 추락하면서 폭발하여 군인 4명이 사망했다는 내레이션과 같이 동영상(33초부터)을 방영한 바 있다. 그런데 이건 올림픽 이전이 아니라 2001년 5월 29일에 올림픽대교 위에 성화모양 상징물을 올려달라는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군이 응하여 치누크 헬리콥터로 장식을 올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다리 위에서 하강 기류가 발생하여 뜨지 못하고 계속 하강하다가 결국 다리 구조물과 장식에 충돌하여 추락 및 폭발한 사건이다. 이 프로그램이 잘못된 정보를 보여준 경우이다. 개회식이 열린 1988년 9월 17일 MBC 뉴스데스크의 강성구 앵커와 KBS 뉴스 9의 박성범 앵커 모두 1988년 9월 17일을 강조하는 멘트로 뉴스를 시작했다. 보통은 x월 x일 x요일로만 얘기하지만 올림픽 개회식이 대한민국 역사의 한획을 긋는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다보니..... KBS 뉴스 9의 경우 올림픽 기간동안 아예 올림픽 경기/행사 장면을 배경으로 오프닝을 내보냈다(위 영상). 특히 이 때 쓰인 오프닝 음악은 오히려 1990년대보다도 더 낫다는 평을 받는지라 올림픽 기간에는 더욱 그 간지를 자랑한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방송 2사가 뉴스와 한두 개 정도의 드라마, 교양프로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올림픽 경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올림픽 기간 중에는 교육방송인 KBS 3TV(현재 EBS의 전신)조차도 매일 정규방송 말미에 외국인을 위한 올림픽 안내프로그램을 영어와 불어로 송출하고, 정규방송이 없던 아침~낮시간대에 사이클 도로경기, 승마 종합장애물 같이 경기시간 한참 걸리는 비인기 종목을 중계해 줄 정도였다. 케이블조차 없던 시절이다 보니 휴방러시 때문에 드라마광인 아줌마들도 짜증냈고, 양 방송사 통틀어 <메칸더 V>나 <또래와 뚜리>, <별나라 손오공> 같이 당대에 방영하던 만화영화 및 어린이 드라마를 못 봤던 국딩들도 짜증을 냈다. 하지만 당시 사회 분위기는 이에 내색할 수 없는 분위기였던 터라... 근데 거꾸로 평소에는 안 하던 낮 방송을 계속 해주니 낮에 AFKN 말고 우리말 방송을 볼 수 있다고 좋아하던 사람들도 있긴 했다. 당시에는 평일엔 아침 6~10시, 저녁 5:30~새벽 1시에만 방송을 하였다. (KBS 3TV는 오전방송 없이 4:30~12:00). 다만 케이블TV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중계유선방송에서 당대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이나 비디오 같은 것을 틀어주기는 했다. 다만 <TV 손자병법 으로 팬이 된 남성 시청자도 좀 있었다. 그래서 비디오점이나 만화방, 만화잡지 파는 서점, 전자오락실 등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는 후문이 있다. 방송계 역시 서울올림픽 방송실시본부(SORTO)가 올림픽 방송제작용으로 신형 방송장비들을 개발해 방송기술 발전에 공헌했고, 방송사 내부에서도 올림픽을 앞두고 각종 방송시설을 들이면서 방송기술과 화면을 개선했다. 비디오 시장도 올림픽 전이던 1988년 4월 기준 VCR 보급대수 180만 대를 연말에 220~250만 대로 증가시켜 영화산업을 초월시켰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세계 최초로 HD방송을 한 올림픽이다. 분명 영상을 보면 HD 영상소스가 존재한다. 출처, 아카이브, 영상 다만 이후 IOC에서 공식적으로 HD영상을 제공하여 당시 HD화질의 영상을 지금도 볼 수 있다. UHD의 경우 같은 국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최초이다. NHK에서 MUSE 방식으로 시범방송한 것이 그것. 참고로 일본에서 아날로그 HD방송을 개시한 시기는 1989년이다. NHK 공식 홈페이지 50주년 연표에 서울 올림픽을 HD로 제공했다고 영어로 적혀있다 원래는 NHK의 영상을 올린 유튜브가 존재하였으나 저작권 문제로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다. IOC측의 영상 링크는 35mm 영화필름으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주로 사용되던 VHS보다는 고화질이지만, 필름을 스캔해도 화질이 좋은 편이라 HD급 화질로 업로드 된 것일 뿐 실제 NHK의 MUSE Hi-Vision HD영상은 아니다. 실제 NHK 영상은 거의 요즘의 HD영상과 같은 수준. 2018년 9월 16일 14시 KBS1 88 서울올림픽 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88/18' 방영. 자세한 내용은 88/18 항목을 참조. KBS1: 박성범, 신은경, 이규원, 최동호, 서기원, 김명숙 KBS2: 이창호, 정미홍, 진성희 MBC: 김용, 차인태 김용식 (1981~1983) 노태우 (1983~1986) 박세직 (1986~1988)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외환은행 패럴림픽은 서울신탁은행(現 하나은행)이 스폰서였다. 30년 뒤 평창올림픽에서는 우연히도 두 은행이 합쳐져 하나의 같은 은행으로서 스폰서가 되었다. 반도스포츠 삼성전자 금성사 농심 동아연필 롯데제과 빙그레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롯데쇼핑 조선무약 행남자기 SKC 태평양화학 삼립식품 쌍방울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미원 인켈 종근당 국제상사 금강제화 제일제당 오리엔트시계 대웅제약 호텔신라 삼성물산 롯데칠성음료 동양맥주 코오롱상사 현대전자 현대정공 삼성반도체통신 한국야쿠르트유업 효성기계공업(효성스즈끼) 한국데이타통신 한국화약 쿄도석유 소련이 붕괴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올림픽 경기이다. 일제의 강제징용등으로 소련으로 넘어갔다가 살게되었던 소련 측 선수단의 통역관들이 몇십년 만에 고향을 방문해 혈육들과 재회한 일들도 화제가 되었다. 다이빙 종목 우승자인 그레그 루가니스는 당시 AIDS 보균자였다. 그는 다이빙 시합 도중 머리를 보드에 부딪혀 피를 흘렸는데, 이 당시 응급처치를 위해 의사가 별 보호장치 없이 그대로 그를 치료했다. 훗날 그가 AIDS 보균을 고백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AIDS 약도 당시 가지고 다녔는데, 한국을 떠나 출국할 때, 검역장에서 걸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하니 공항에서 검역을 면제해 줬다고. 훗날 루가니스는 공식적으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했고 LGBT 운동가로 활동중이다. 참고로 루가니스를 키워낸 코치가 바로 한국계 미국인이자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부대행사처럼 여겨지던 장애인 올림픽이 비로소 기틀을 잡은 것이 바로 서울 대회였다. 이 때부터 장애인 올림픽이 비로소 올림픽의 곁가지가 아니라 장애인들의 체육 행사로 자리잡게 되었기 때문에, 서울 장애인 올림픽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 서울 장애인 올림픽의 심볼 마크가 그대로 국제 장애인 올림픽 기구의 심볼로 1994년까지 쓰였으며, 그 이후 모양은 바뀌었으나 태극 무늬는 2004년까지 심볼 모양에 남아있었다. 1988 서울 올림픽의 한국 선수단 유니폼은 한국 의상 디자이너계의 거장으로 유명했던 앙드레 김이 디자인을 했다. 하늘색 재킷과 흰색 바지/스커트 형식이다. 여기에 소품으로 태극선(태극 무늬의 둥근 부채)을 접목했다. 서울 올림픽도 흑자를 봤는데, 순수 입장 수입으로 인한 흑자보다는 올림픽 복권 수입 및 선수촌 아파트 분양을 통해 적자를 메우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올림픽 개최로 인한 경제적 이득은 약 4,3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된 공무원, 기업체 직원들은 막상 올림픽이 끝난 후에 돌아갈 곳이 없어졌다. 이미 그들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서 일하고 있었던 것. 그렇다고 그들을 실업자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정부에서 나서서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한다. 바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 당시 소련 대표팀은 놀랍게도 엄청난 응원을 받았는데 특히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았다. 당시에는 아직 냉전이 끝나지 않은데다 소련이 KAL 007기를 격추한 지 5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부가 소련을 올림픽에 참가시키기 위해 국제적으로는 소련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고 국내적으로는 소련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노력했고, 노태우 정부의 북방외교로 결국 소련이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면서 국민들도 소련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다. 물론 당시 미국 NBC 취재진들이 한국의 집창촌이나 PX 유출 같은 것에만 사실상 한국을 폄하하는 식의 편파보도를 한데다가 주한미군들에 의해 벌어진 사건사고, 미국 선수들의 추태 그리고 미국정부의 한국 노태우 정부에 대한 정경유착 및 내정간섭 등이 겹쳐서 상대적으로 소련에 대한 감정이 괜찮아졌던것도 있다고 알려졌었지만 그 실체는 당시 운동권에 의한 조작이었다는 주장이 있다. 황순원의 손자이자 당시 운동권에서 활동하던 황성준의 주장에 의하면 미국과 소련의 농구경기가 치러질때 자신이 현장지휘하는 운동권 인원을 대거 투입해서 현장에서 소련팀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그것이 성공하여 일방적인 소련응원분위기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이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실제로 황성준은 그후 소련팀 응원이라는 사건을 자기 성과로 상부에 보고한 소련측 요원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하게 되고 그 것이 계기가 되어 소련에 몇년간 체류하게 되었다고 한다.증언영상 당시는 일본 문화 개방도 되지 않은, 반일 감정또한 컸을때임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어찌되었던 간에 당시로써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소련이 불참한 명목상의 이유가 '선수들의 안전'이었기 때문에 정부가 소련을 올림픽에 참여하라고 설득하기로 결정한 이후 언론은 KAL 007기 격추사건을 보도하지 못했다. 올림픽이 코앞이던 1988년 9월 1일은 KAL기 격추사건 5주기였지만 언론은 KAL기 격추사건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소련이 북한을 버리고 올림픽 참가를 결정하면서 남북한의 체제경쟁에서 남한이 승리했음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은 운동권 학생들도 많았다. 특히 정통 사회주의자라고 자처하는 PD계열이 그러했는데, 사실상 이 때와 이후 진행된 동구권 몰락과 더불어 PD계열이 약화되었다. 김문수, 이재오 등의 PD 출신 보수 정당 정치인들이 사민주의를 거쳐 우파로 전향한 것도 이때쯤. 결정적으로 미국과 소련의 남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한국인들이 일방적으로 소련을 응원하는 모습은 사회적으로 미국의 의미와 소련의 의미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들었다. 당연히 소련인들은 멘붕하였고 "우리도 저나라처럼 해보자" 하고 마음먹고 옐친을 뽑았다가 신나게 말아먹고 말았다. 1989년에 북한측은 서울 올림픽을 쫓아가려고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평양에서 개최했으나, 엄청난 비용부담 때문에 경제난으로 이어져 훗날 3대 실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련 올림픽 농구 대표팀은 당시 아마추어인데도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던 미국 농구 올림픽 대표팀을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서도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다. 패배에 충격받은 미국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프로농구(NBA) 스타 선수들을 총출동시켜 우승을 차지한다. 1991년 소련의 붕괴로 소련 농구팀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소련 농구팀에게 설욕은 하지 못했지만 이 때부터 미국 농구 대표팀은 '드림팀'으로 불리게 된다. 이 때문에 1992년과 1988년 남자농구는 1-3위가 뒤바뀌었다. 1988년에는 소련, 유고슬라비아, 미국 순서였는데, 1992년엔 미국, 유고슬라비아의 후신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 소련의 후신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당시 해군 의무 복무 때문에 NBA 진출이 늦춰졌던 데이비드 로빈슨이 속해 있었다. 당시 소련 대표팀의 기수는 그 유명한 알렉산더 카렐린이었다. 개막 1개월 전에 소련 외무부의 영사급 외교관들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올림픽 폐막 후인 10월 10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머무르면서 소련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한 영사관 업무를 진행했었다. 미수교 상태인데다 대표부조차 없는 일체의 미교류 관계였기 때문에 이렇게 임시로 영사관을 만들었던 것. 소련 외 공산권 국가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자국민의 영사 업무를 진행했다. 이들의 입국 비자는 일본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발급되었다. 단, 전적으로 소련인들의 영사 업무만 진행했을 뿐,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소련 접촉은 일체 받지 않았다. 이 당시 미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감정은 상당히 안 좋았는데, 안 그래도 미국정부에서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노태우 당선에 대해 대놓고 축하 논평을 낸 것과 경상수지 적자가 벌어진다면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는 참견질, 일방적인 영화시장 개방, 미국정부의 한국 노태우 정부에 대한 정경유착 및 내정간섭 등으로 시달린 데다, 서울올림픽 직전에 주한미군 자녀가 임산부를 폭행하고 주한미군 병사가 택시운전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보도가 난데다가, 개회식 입장에서 미국 선수들이 자기 안방인 것 마냥 무질서한 분위기를 보여주었고, 거기에다가 올림픽 방영권을 지니고 있는 미국 NBC 방송국이 올림픽 기간 내내 집창촌이나 미군 PX 물품 유출같은 한국의 안 좋은면만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한국을 폄하하는 보도를 한데다가 변정일 사건이 터졌을때도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편파중계를 했고, 거기에 미국 선수 일부의 태극기 모욕, 그리고 미국 수영선수단이 절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당연히 NBC와 미국 선수들의 이러한 행태에 국민들은 "미국이 한국을 아직도 후진국으로 생각하면서 내리깔고 무시한다!!"고 분노했고, 안하무인격인 미국에 대한 비난여론이 급속히 증폭되었다. 거기에다가 이 상황에서도 NBC 제작진이 한국과 변정일을 비웃는 티셔츠의 제작을 문의하는 일까지 알려지자 구설수에 올랐고, 결국 미국과 소련의 남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한국관중들이 소련을 응원하는 사태가 터졌다. 그제서야 심각성을 깨달은 미국은 급히 한국인 달래기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 정부와 정치권에서 무분별한 반미감정은 한미관계에 도움이 안된다면서 자제에 나서달라고 부탁했으며 미국 선수단이 폐회식 때 한국을 달래주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겨우 무마되었지만 그래도 NBC가 사고를 치는 일만큼은 30년 뒤 한국에서 다시 평창 올림픽이 열렸을 때도 어김없이 재현되었다(...) KBS, MBC 미국정부, 노태우 대통령단선 축하논평 카메라에 대고 술취한 눈빛으로 욕설을 한다던지, 트랙을 벗어나 이상한 곳으로 걸어간다던지 등등 당시 공산권 국가들은 적극적인 체육 선수 육성을 통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제법 선전한 편이었는데, 이 대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당장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는 소련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소련 국가가 연주되고 소련 선수 일부가 이를 대놓고 제창한 것도 모자라, 은메달과 동메달마저 각각 루마니아와 동독이 차지해서 유럽 공산권 3개국의 국기가 대한민국의 경기장에 휘날리는 풍경이 펼쳐졌다. 물론 정치와 스포츠는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올림픽 정신인데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무려 12년만에 공산권과 서방권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당대 최대 규모의 올림픽이 치러진만큼 당시의 대한민국 정부나 국민이나 공산권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서울 올림픽의 평화와 동서 화합의 정신을 살린다는 취지 아래 서울평화상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초기 수상자들은 완전 엉망이었다. 오늘날에는 좀 잠잠했지만, 수상 초기에는 정말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수상 재단도 내분에 시달렸다. IOC 위원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가 있질 않나... 정부가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정치 선전 자료로 지나칠 정도로 이용해 먹자 시인 김용택은 <팔유팔파 라는 시를 지어 이를 비판했다. 팔육팔팔의 오타가 아니고 진짜 제목이 팔유팔파다. 아래 내용은 그 중의 일부다. 과장된 내용 같지만 진짜 저렇게 팔육팔팔이 한국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줄 것처럼 선전해댔다. 얘야팔유팔파오림픽이열리며는우리덜은뭐시그리좋다냐소값이나쌀값이나객지서노동일허는니동생임금이라도올라간다냐……그나저나오림픽이끝나며는저텔레비전속사람들이나왼갖치사와축사속의사람덜은무신소리로안정된선진조국과정의복지를위하여침을튀길까그러고우리덜은무신재미로살끄나무신희망으로와와절망하끄나. 해가떠도오림픽달이떠도오림픽빚이져도오림픽소값개값되어야도오림픽죽으나사나오림픽인디아아아아아그때는참말이제무슨절망으로아아대한민국아아대한민국허여무신재미로살끄나……그나저나팔유팔파오림픽이열리며는그누구의말대로거시기뭣이냐민족사의왼갖질곡과시련을극복하여그종지부를꽉찍을까그럴까우리하늘이저쪽끝에서저쪽끝까지훤하게갤까 서울 올림픽에 관련된 지명들이 서울특별시 시내에 여럿 남아 있다. 올림픽대로, 올림픽대교, 올림픽공원,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올림픽로, 88올림픽고속도로 등. 88올림픽고속도로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고속도로로 물론 서울시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이 고속도로 명칭 역시 서울올림픽을 기념한다는 취지로 명명되었다. 2015년 12월 22일 대격변급의 개량공사 완료 및 4차로 확장 개통과 함께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내부에는 올림픽체육관 이란 이름의 체육관이 존재하는데 88올림픽 당시 학교측이 부지를 제공하는 대신 국비로 체육관을 짓기로 해 실제 올림픽 당시 경기장으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예술/체육대학 단과대 건물로 활용중이며 교내 행사 등에 자주 사용된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부터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잇는 도로. 테헤란로에서 이어지며, 서울 지하철 2호선, 8호선이 이 도로 지하를 달린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단 주경기장이 송파구에 있는데다가 처음 송파구가 분구되고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당시 여당이던 민주정의당이 올림픽을 기념한다며 송파구의 명칭을 올림픽구로 변경하려고 추진했지만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5백년 역사가 담긴 많은 유적지와 송파 산대놀이, 송파 답교놀이, 송파 나루터 등으로 옛날부터 전국적으로 알려진 ’송파‘라는 이름은 구 이름으로라도 마땅히 남아 있어야 한다"며 맹렬하게 반대를 해 무산된 바가 있다. 다만 송파구는 1992년부터 서울올림픽의 개막일인 9월 17일을 송파구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IOC 홈페이지에는 제1회 올림픽부터 역대 올림픽 기념품을 파는 쇼핑몰이 있다. 88 올림픽의 기념품도 그대로 판매 중이다. 당시 올림픽 기간에 추석연휴가 겹쳤는데(9월 24일~26일) 공교롭게도 30년 뒤에 한국이 개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설 연휴(2월 15일~18일)가 겹치면서 한국은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 동안 자국 최대의 명절을 함께 하게 되었다. NIKE에서 1988 서울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에어 조던 3 서울을 더 드로우 방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3월 7~8일 동안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하면 되고, 3월 9일에 발표를 한다. 대한민국(우리나라)에서만 발매하기에 외국인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63빌딩 주차장 쪽으로 가면 올림픽 때 대한생명이 세운 성화대가 있다. 이후 KBS스포츠국은 유튜브에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하여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곳곳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개최 당시 기준으로 UN 비회원국에서 열린 몇 안 되는 하계 올림픽이다. 나머지는 1952 헬싱키 올림픽과 1972 뮌헨 올림픽. 핀란드는 1955년 12월 14일에, 독일(당시 서독. 동독도 같은 날에 가입했다.)은 1973년 9월 18일에 각각 UN에 가입, 그리고 대한민국은 북한과 같은 날 1991년 9월 17일에 UN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19년에 공개된 외교문서에 따르면 "중국이 서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열차에 태워 한국에 보내려 했으나, 북한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중국 외교관의 증언이 나왔다.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학생 시위를 이유로 개최지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제기됐고, 당시 우리 정부가 이 같은 주장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상 올림픽은 개최지 이름을 먼저 표시하는 것이 관례이다. 런던 올림픽, 평창 동계 올림픽 등. 그러나 웬일인지 86 서울 아시안게임과 88 서울 올림픽은 유난히도 대중들 인식이나 매체에서도 86 아시안게임, 88 올림픽과 같이 개최지를 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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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 올림픽/참가국
1988 서울 올림픽 당시의 참가국들을 정리하는 문서. 서울올림픽 참가국은 당시 IOC 회원국 기준으로 167개 회원국 중 160개국이 참가했다. 개회식 당시 선수단 입장은 한글의 가나다순으로 분류하였고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먼저 입장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그 다음으로 아프리카의 가나를 시작으로 해 가나다순 배열에 따라 입장하였다. 주최국인 대한민국은 마지막에 입장하였다. 현재 참가국 국기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주변 국기 게양대에 게양되어 있다. 없어진 나라의 국기나, 바뀌어서 폐품이 되어 버린 국기도 발견할 수 있다. 1988년 당시 국기를 게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은 역시 단연 동구권 국가들과 아프가니스탄. ※ 국가명은 서울 올림픽 당시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 입장 순서대로 나열한다.
175.115.72.250,222.234.160.91,122.203.110.66,123.215.195.68,124.61.188.89,r:general9753,58.141.204.89,121.180.233.165,r:perfectsonic,woong825,e080hsm,lkl0412,deadshot,fewwb377,kim6015,116.125.15.124,211.176.27.43,61.77.19.103,maple1401,movinfist,asdfqwer1,r:mogaha,211.186.135.131,yellowlove,175.122.132.3,fermigap,210.120.106.238,115.93.198.117,r:superteemo,210.206.147.174,korhermit,namubot,neoarinse,alpaha1877,119.69.168.91,download,samduk,leehan951203,59.187.197.110,219.254.71.48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1988 Winter Olympics Les XVes Jeux olympiques d'hiver Les Jeux Olympiques d'hiver de 1988 1988년 캐나다 캘거리서 개최된 동계올림픽. 여러모로 전설이 된 올림픽이다. 냉전시대의 스포츠는 동서 진영이 맞붙는 대리전이었고, 이 올림픽은 그런 대리전 양상이 전개된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었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1988 서울 올림픽은 사상 최다의 참가국을 기록하며 동서 화합의 올림픽으로 역사에 남았다. 캐나다의 캘거리, 스웨덴의 팔룬, 이탈리아의 코르티나담페초 세 지역이 공식적으로 후보로 뛰어들었다. 스웨덴은 이전 유치전에서 떨어진 데 대한 자격지심도 있었는지 열심히 준비했다. 이 이후로 스웨덴의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총 6회 연속 탈락했다. 피겨 스케이팅은 여자 싱글의 카르멘 전쟁 Battle of the Carmens, 남자 싱글의 브라이언 전쟁 Battle of the Brians, 페어의 G&G로 정리된다. 최고의 화제거리는 단연 동독의 카타리나 비트였다.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타리나 비트는 직후 4년 동안 유럽선수권, 세계선수권들을 모조리 제패하며 피겨 여제로 군림했다. 뿐만 아니라 냉전 시대 동구권이 낳은 최고의 스타였으며, 서구권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자랑했던 선수였다. 비트의 원탑 독주 체제였던 4년 동안, 단 한 번 비트가 2위였던 적이 있는데(1986 세계선수권), 그 때 비트를 꺾은 선수가 바로 미국의 흑인 스케이터인 데비 토머스였다. 올림픽에서 카타리나 비트와 데비 토마스는 둘 다 똑같이 비제의 카르멘을 롱프로그램 음악으로 선곡했고, 그래서 이 라이벌리는 카르멘 전쟁이라고 불렸다. 특히 이 둘의 라이벌리는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진영의 대립, 백인vs흑인, 부드러운 피겨(비트)와 파워풀한 피겨(토머스)의 대립 등 수많은 화제성을 갖고 있었다. 카타리나 비트의 프로그램은 피겨 역사에 길이 남을 프로그램이었으며, 비트를 '영원한 카르멘'으로 자리잡게 했다. 오늘날 비제의 카르멘은, 피겨 스케이터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선곡하는 피겨계 최고의 단골 레퍼토리지만, 그 수많은 카르멘 프로그램 중에서도 카타리나 비트의 카르멘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은 여자 스케이터는 단 한 명도 없다. 프리 프로그램 1위는 은메달리스트였던 캐나다의 엘리자베스 맨리였다. 당시에는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원류가 된 얼음 위에 도형 그리기 종목인 컴펄서리를 실시했으며, 채점 비중도 컴펄서리 3: 쇼트 2: 프리 5였다. 비트가 프리에서 2위였긴 하지만 컴펄서리 3위, 쇼트 1위를 했기 때문에, 컴펄서리 4위, 쇼트 3위였던 맨리는 프리에서 1위를 해도 비트가 프리에서 2위를 하면 뒤지는 상황이었고, 그대로 되었다. 카르멘 전쟁은 비트의 승리로 끝났고, 카타리나 비트는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역사상 유일하게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소냐 헤니 이후로 최고의 기록이며, 아직까지도 피겨 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를 기록한 여자선수는 이 둘 밖에 없다. 한편 데비 토마스는 동메달을 따며 흑인으로는 최초로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캐나다의 엘리자베스 맨리는 은메달이었으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조아니 로셰트가 동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캐나다는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했다. 남자 싱글 부문에서는 미국의 브라이언 보이타노와 캐나다의 브라이언 오서, 두 명의 브라이언이 맞붙었는데 이것이 바로 브라이언 전쟁(Battle of the Brians). 의외로 승부가 싱겁게 끝난 카르멘 전쟁과 달리, 이 쪽은 채점 순간까지 박빙이었다. 결국 보이타노가 오서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브라이언 오서는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이었다. 페어 부문에서는, 전설적인 페어 조인 예카테리나 고르디바와 세르게이 그린코프, 통칭 G&G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G&G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그 다음 해인 1995년, 남편인 세르게이 그린코프가 아이스쇼 연습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 1988 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 (1988 Winter Calgary Olympics) 기간 : 2월13일~2월28일 규모 : 57개국 종목 : 46개 참가선수 : 1,423명 개막일 : 1988년 2월 13일 폐막일 : 1988년 2월 28일 개최국 캐나다는 앞선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의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인한 논란, 금메달 획득 실패(은 2, 동 3)의 치욕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다. 하지만 캘거리 지역의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스키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었고, 기대했던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또 다시 개최국임에도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따는 수모를 얻었다. 이것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비로소 깨지게 된다. 한편 노르웨이도 동계 스포츠 강국이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여기서는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였다. 피지, 괌, 과테말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자메이카 등 열대지방 국가들도 많이 참가하여 당시까지 동계 올림픽 사상 최대인 57개국이 참가하였다. 특히 자메이카 봅슬레이 선수들의 참가는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이야기는 나중에 쿨 러닝이라는 영화로 각색된다. 영국의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가 화제가 되었으며, 쿨 러닝에 이어 독수리 에디로 영화화되었다. 대회 기간이 16일로 늘어났다.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이 처음으로 실내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고지대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덜 받는 실내 경기장이었으므로 세계 신기록이 대량으로 작성되는 성과를 올렸다. 동독의 크리스티나 루딩은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1000미터에서 사라예보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성공하였다. 이후 1988 서울 올림픽 싸이클 개인추발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 근지구력 훈련을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싸이클이기 때문에 그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였다고 한다. 같은 해에 치러진 동계와 하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모두 딴 유일한 사례. 이후 동계와 하계 올림픽을 같은 해에 치르지 않는 것으로 바뀌면서 다시 동계와 하계 대회를 같은 해에 치르는 것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기록이 되었다. 종합 순위에서는 다시 소련이 동독을 제치고 1위를 하였다. 동독의 초강세종목인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1개가 신설되는 등, 동독이 이번에도 종합 1위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3종목을 예상외로 네덜란드의 이본네 판 헤닙이 석권하면서 동독 선수들은 은, 동메달로 밀렸다. 동독은 카타리나 비트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2연패를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며 금메달 9개를 땄으나, 소련이 이번에는 11개나 되는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하면서 종합 1위를 내줬다. 스위스가 3위로 금 5, 은 5, 동 5라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최후로 출전하여 은 2, 동 1이라는 지난번 자국 대회보다는 향상된 기량을 펼쳤다. 리히텐슈타인은 동메달 1개로 일본과 공동 16위 꼴찌였다. 전대회 꼴찌의 오스트리아는 금 3, 은 5, 동 2로 메달 수 4위, 종합 6위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당시까지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다인 28명의 선수를 파견하여 첫 메달을 노렸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배기태는 유력한 메달 후보였으나, 500m에서 5위에 그쳐 근소한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래도 당시까지 동계 올림픽 출전 사상 가장 높은 성적으로 큰 가능성을 남겼다. 그리고 시범종목으로 치러진 쇼트트랙에서는 금메달 2개를 따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메달 획득의 기초를 다지고 다음 대회인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김기훈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윤만이 메달을 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스탭으로 활동한 사람과는 동명이인이다. 그런데 해당 스탭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라고 한다. 대회의 마스코트는 카우보이 스타일의 북극곰 Hidy and Howdy(하이디와 하우디)였다. 이전 대회까지만 해도 카드 결제가 불가능했지만, 이대회 이후부터는 카드 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대회부터 비자카드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는 중이다. 이 대회는 1988 서울 올림픽 이전에 열렸던 대회였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던 대회였다. 폐막식 때에는 1988 서울 올림픽 공연단이 올림픽을 예고하는 무대를 열기도 했다. 당시에는 손에 손잡고가 제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주제가가 유력시되던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노래가 나왔다. 캐나다는 22년 후 밴쿠버에서 올림픽을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되었는데, 이 대회는 경제적으로 적자 손실을 보게 되었던 올림픽으로 기록되어서 캘거리의 흑자 재현을 이루지 못했다. 이 대회와 서울 올림픽에서 나란히 종합 1위와 2위를 한 소련과 동독은 이 해의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된다. 독일은 1990년 동서통일화에 따라 동독과 서독으로 따로 참가하게 되었던 마지막 동계 올림픽이 됐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대회부터는 독일연방공화국이라는 단일 국호와 선수단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소련도 소련이라는 국호와 소련 국기를 앞세우고 선수단을 입장시키게 되었던 마지막 동계 올림픽이 되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1992년 동하계 대회에서 연합 팀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고, 이후 소련을 구성했던 개별 공화국들이 각각 별개의 국가 이름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1956년 첫 출전 이후 7회나 우승을 차지했던 동계 올림픽 최강국 소련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북한은 당시 캐나다와 미수교 상태였지만, 이 대회에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서울 올림픽에는 불참했다.
121.180.235.98,210.104.14.168,159.83.136.1,211.228.150.251,59.5.163.142,haks12,emanon,114.29.103.207,59.187.206.73,61.39.55.21,59.3.42.212,khacha,kimgw1001,122.35.163.5,hyj6549,usbea0119,vbmn2003,sgkc2018,wkchuchun,49.165.153.146,108.205.48.187,59.6.168.68,rlagksmf6266,14.46.144.42,maple1401,59.9.221.110,kai518,reviseandadd,r:mogaha,brian1001,jackryan,183.103.48.148,59.187.207.87,tennis,1.239.4.153,roro88,ernst,75.36.192.148,121.132.143.227,222.118.141.10,chockcm,220.89.40.61,124.56.59.192,cms,namubot,49.168.34.90,pbj19951010,walruss7700,222.110.194.220,211.48.108.147,175.117.226.141,actanonverba,samduk,curlympic,222.113.204.140,49.163.93.241,218.235.9.244,shj895,blackstar,dankook15,amcbk,l__l
1988년
매일경제 선정 1988년 10대 뉴스 금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다. 대한민국이 정부수립 40년 이래 최대의 이벤트였던 1988 서울 올림픽을 개최했으며, 이를 계기로 '한강의 기적'은 절정을 이루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제적 인지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다. 올림픽 당시 오후 수업이 있으면 올림픽 관람에 방해가 된다며 유치원의 수업도 오전 수업만 했다고 한다. 반면 철거민이나 노점상 등 도시빈민들은 올림픽 준비를 위한 '보여주기식' 강제철거와 이주로 한동안 고통을 받아 왔다. 제6공화국 헌법이 효력을 발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의 정치제도가 본격적으로 민주주의로 이행한 시기이며, 그동안 '광주사태'로 알려진 1980년 5.18 항쟁이 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기 시작했다. 4월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로 38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되면서 노태우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해 물러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새로 발족한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으로서 상왕 노릇을 하려 했지만, 후임 노태우의 '5공 색깔 지우기'로 형 전경환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 등 5공 비리의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됐고, 이에 따라 대국민 사과를 해서 민정당 명예총재 및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에서도 물러났다. 10월 유신 이후 16년 만에 부활한 국정감사에 이어 광주학살, 일해재단 비리, 1980년 언론대학살의 진상 등을 밝히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설치되어, 대한민국 국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청문회가 치러지게 되었다. 당시 재벌총수, 언론인, 정치가 등 유명 인사들이 출석하여 TV로 생중계되는 등 올림픽에 버금가는 전 국민적 화제를 낳았으며, 국회의원 중에서는 노무현 등이 청문회의 스타가 되기도 했다. 그 후 11월,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 이후 강원도 설악산의 백담사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1988년 11월의 일해(日海) 청문회 외교 면에선 헝가리 상주대표부 설치를 시초로 공산권 수교를 골자로 한 '북방정책'이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사회운동 면에선 학생 운동권은 6.10/8.15 남북학생회담 개최투쟁에 주력했고, 이를 전후해 대학가에선 '북한 바로알기 운동'이 퍼져갔다. 올림픽 폐막 뒤에는 각 재야단체들이 '전두환-이순자 부부 체포결사대'를 조직해 연희동이나 백담사까지 가서 가두시위를 전개했고, 시위가 벌어지는 곳은 언제나 최루탄 가스로 범벅이 됐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서울랜드가 개장하였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COEX에 무역센터(트레이드 타워)가 완공되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다루는 가장 먼 시대이기도 하다. 응답하라 1988이 방영되면서. 쌍팔년도라고 자주 지칭되는 해이다. 하지만 쌍팔년도라는 단어는 원래 서기 1988년이 아닌 단군기원 4288년인 1955년을 뜻하는 단어로, 1988년 이전부터 사용되던 어휘였다. 50년대를 쌍팔년도로 표현했던 70년대 신문기사 여담이지만, 이 해에는 유난히 농작물이 풍작을 맞이했고, 해외여행 연령도 종전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장됐고, 부부동반 여행도 허용되었다. 1월 1일 전두환 대통령은 집권 마지막 신년사에서 대립과 앙금을 걷어내고 국민화합을 실천하자고 촉구하였다.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신년사에서 화합의 새 공화국을 건설하자고 촉구하였다. 국민연금제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었다. 문학과지성사가 <문학과 사회 를 창간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남북연석회의의 연내 개최를 제의하면서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와의 대화 용의가 있다고 천명했다. 1월 5일 - 한미 통상회담에서 미국측은 한국의 담배, 보험, 농산물 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1월 7일 전국엽연초생산조합연합회 산하 43개 연합장 및 임직원 1백여 명이 수입개방 반대와 양담배 불매운동을 결의하였다. 호네커 동독 국가평의장이 프랑스를 방문하였다. 1월 8일 - 경찰은 이사진 개편과 학내민주화를 요구하며 넉달간 점거농성 중이던 조선대에 진입해 학생들을 강제 해산시켰다.(1.8 항쟁) 1월 9일 - 미-EC 무역 대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무역회의에서 한국 등 아시아 NICS에 통화평가 절상 및 무역흑자 감소를 촉구했다. 1월 10일 - 신인가수 신촌블루스가 1집 앨범 <그대 없는 거리 로 데뷔했다. 1월 11일 '민주화합범국민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계훈제는 민통련 해체를 요구하며 민통련 부의장직을 사퇴하였다. '경기남부지역노동조합 임금인상 대책위원회(이하 임대위)'가 결성되었다. 북한 정무원 총리가 남북 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제의하였다. 1월 12일 다케시타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여 레이건 대통령과 회담을 열었다. 동아일보는 황적준 박사의 일기를 입수해 경찰의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조작 사실을 특종 보도하였다. 북한 조선올림픽위원회가 서울올림픽 불참성명을 발표했다. 1월 13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옥전고분에서 환두대도 등 유물 8백여 점이 발굴되었다. 북한 중앙인민위, 정무원, 사회단체 등이 연합회의를 열어 '남북연석회의 북측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징궈 중화민국 총통이 세상을 떴다. 리덩후이 중화민국 부총통이 총통직을 승계하였다. 1월 14일 문교부는 새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을 확정하고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현대중공업은 1987년 7~8월 파업과 관련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19명을 해고 조치했다. 1월 15일 - 안기부는 KAL808 폭파사건 범인 하치야 신이치-마유미가 김승일-김현희였다고 밝혔다. 1월 16일 - 대검찰청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관련자인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을 구속하였다. 1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전대협 공정선거감시단은 제13대 대선에서 선거부정이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며 선거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하였다. 일본 닛산자동차가 고급 승용차 '시마'를 출시하였다. 1월 19일 - '민주출판언론노동조합협의회(이하 민출노협)'가 결성되었다. 1월 20일 - 미 국무부는 KAL기 공중폭발 사건과 관련하여 북한을 국제적 테러 국가로 규정하는 등 3개항의 대북 제재조치를 발표하였다. 1월 22일 <월간중앙 이 8년 만에 복간되었다. 부산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대한언론인회가 발족되었다. 1월 25일 CBS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민추위와 신지협의 다수파를 주축으로 한 '신당결성 전국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서울지역노동조합협의회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월 26일 서대협은 '미국의 수입개방 압력에 대한 시국 대토론 및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양순직 등 평민당 의원 8명은 야권 통합을 요구하며 탈당했다. 경기 시흥군 의왕읍에 철도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1월 29일 경찰대 총동창회와 재학생들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화에 대한 성명을 채택하였다. '민중의당 창당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반미청년회가 결성되었다. 1월 31일 - 서울 사당 2동 공터에서 '재개발 반대 및 임대주택 쟁취를 위한 도시빈민대회'가 개최되었다. 2월 중 '인천지역노동자그룹'이 결성되었다.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이하 민자통)'가 결성되었다. 2월 1일 - '전국대학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2월 2일 평민당의 유제연, 김성수, 김성식 의원이 통일민주당으로 옮겨갔다. 국토개발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3일 문동환 교수 등 97명이 평민당에 입당하였다. 전택노련 중앙위원 60여 명이 설립신고서 반려에 항의하며 노총회관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2월 4일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5일 '5.18 광주민중혁명 위령탑 건립 및 기념사업 범국민추진위원회'는 합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현대사회연구소와 조선대학교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8일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야권 단일화를 위해 총재직을 사퇴하고 당원으로써 백의종군을 선언하였다. 서울대병원 민병구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을 개발하였다. 인하대학교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2월 9일 - 대법원은 권인숙의 변호인단이 낸 재정신청을 인정하였다. 2월 10일 - 민주당과 평민당은 '야권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월 11일 - 전교협은 해직교사 복직을 요구하는 교사와 학부모 4.245명의 연명청원서를 문교부에 제출하였다. 2월 12일 팀 스피릿 '88 훈련이 개시되었다. 북한의 김일성은 부총리 겸 화학/공업위원장에 김환, 부총리 겸 건설건재공업위원장에 조세형, 국가계획위원장에 김달현을 각각 임명했다. 2월 13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분당 전 상태로 못 돌아간다고 말하고 야권 통합을 거부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가 준공되었다.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캐나다 맥마흔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2월 16일 - 정부는 대통령과 재직 1년 미만 장관을 제외하는 방법으로 전 각료에의 훈장수여 계획을 수정하였다. 2월 17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삼송빌딩 9층 강당에서 '한겨레민주당 창당 발기인 대회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신인 (주)서울항공이 세워졌다. 태국-라오스 양국이 휴전협정에 조인하였다. 2월 18일 - 씨름선수 이만기가 통일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이봉걸을 꺾어 천하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2월 21일 현대엔진 노조 간부들이 사측의 노조에 대한 고발조치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인민군 총참모장 오극렬 대신 최광을 임명했다. 2월 22일 보사부는 귀국 외항선원을 최종 검사한 결과 국내 최초로 에이즈 증세가 나왔다고 발표하였다. '충남민주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한국여성개발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2월 23일 UPI-CIC 영화 비디오 배급 유한회사가 세워졌다. 쇼트트랙 선수 김성훈이 캘거리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아프간 이슬람 반군 '무자헤딘'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하였다. 2월 24일 '국가원로자문회의법'이 제정되었다. 한기원 등 청년학생구국결사대 소속 대학생 5명이 서울 미국문화원에서 점거농성을 하다 경찰에 의해 1시간만에 연행되었다. 연세대 신학대생 안내상이 추가 검거 후 광주 미국문화원에 시한폭탄을 설치한 사실을 진술했다. 2월 25일 노태우 대통령 취임식이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었다. 제9차 개정 헌법이 시행되었다. 2월 26일 한미 재무장관회담에서 미국은 자본 및 금융시장 조속 개방과 원화 평가절상 가속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논산훈련소는 훈련병 면회제도를 29년만에 부활시켰다. 광주 미국문화원 1층 도서관 진열장에서 시한폭탄이 발견되었다. 경북 영양군에서 주부 변월수가 자신을 성폭행한 강간범의 혀를 깨물어 저항했다.(변월수 사건) 2월 27일 정부는 시국사범 1,731명을 포함한 7,234명을 복권했다. 원로 체육인 33명은 체육민주화와 자율화를 촉구하라고 성명을 냈다. 현대엔진은 노동자들의 농성을 이유로 무기한 휴업 조치를 내렸다. 현대사회연구소는 연구소 운영 민주화를 요구한 노조위원장 이희덕 등 연구원 26명을 집단 해고하였다. 맥스테크 파업이 노사 간 협상으로 55일 만에 종식되었다. 이라크 공군기가 이란 최대 정유소를 폭격했다. 일본 TV아사히에서 <초수전대 라이브맨 가 첫 전파를 탔다. 2월 28일 - 헝가리 라이코무용단이 미수교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 공연했다. 2월 29일 - 서울고법은 부천서 성고문사건 가해자 문귀동 경장을 인천지법에 재판회부하도록 결정하였다. 3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북한 동포들의 올림픽 참가를 호소하였다.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결성되었다. 3월 2일 - 이란 공군은 이라크의 도시들을 3일째 무차별 폭격했다. 3월 5일 소련 정부는 국영기업에 경쟁을 보장하고 주식 발행을 허가하는 '사기업 장려법안'을 마련하였다. 티베트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반중시위로 유혈폭동이 발생했다. 3월 6일 - '민중의당'이 정식 창당되었다. 3월 8일 '완전소선거구제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종전의 청보 핀토스가 '태평양 돌핀스'로 출범되었다. 3월 12일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일본 전역에 개봉되었다. 3월 14일 - 중-월 양국군이 난사 군도에서 무력충돌을 벌였다. 3월 15일 연합통신과 경인일보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헝가리 시민들이 민주화와 언론자유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3월 16일 -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레이건 미국 대통령에 지중해의 양국 함대의 동결을 제의했다. 3월 17일 서울대 김수태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간 이식수술에 성공하였다. 극동석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월 18일 경향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일본 최초의 돔경기장인 '도쿄돔'이 구 고라쿠엔 구장 터에 개장되었다. 3월 21일 검찰은 새마을본부 및 전경환 전 회장에 대한 집중수사에 착수하였다. 안기부는 '반미청년회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여 장원섭, 윤은주 등 관련자 7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서울시경은 전대협 의장 권한대행 우상호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3월 22일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제2창업'을 선언하였다. 3월 24일 헝가리 측이 동구권 국가 중 처음으로 서울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하였다. 한국노총 화학노련의 '고무/타이어' 부문이 독립하여 전국고무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고무노련)이 출범되었다. 3월 25일 -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비산종합상가 3층에 소재한 봉제공장 '그린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내 기숙사에서 잠자던 여성 노동자 20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당일 사망자는 19명이었으나 이후 1명의 사망자가 추가됨. 3월 29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후보 김중기는 <김일성종합대학 청년학생에게 드리는 공개서한 에서 '남북한 국토종단 순례 대행진' 및 '민족 단결을 위한 남북한 청년학생 공동 체육대회'를 제안하였다. 한겨레민주당이 정식 창당되었다. 맥안산업이 맥도날드 한국 1호점을 서울 압구정에 개점하였다. 한양대학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월 3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전경환 전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이 구속되었다. 문공부는 월북작가 정지용과 김기림의 작품들을 공식 해금하였다. 4월 1일 노태우 정부는 5.18 광주항쟁의 성격을 "광주 학생과 시민의 민주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규정하며 유감을 표했다. 동양고압고무, 빙그레, 두산유리 노동자들이 노동쟁의를 벌였다.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노동자 1만여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벌였다. 천호대교 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MBC 표준FM의 간판프로 <여성살롱 이 <여성시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4월 2일 외무부는 1989년 1월 1일을 기해 해외관광여행자의 연령제한을 철폐시킨다고 발표하였다. 민정당은 '농어촌의료보험 개선대책'을 마련하였다. 4월 4일 검찰은 전경환 전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의 재산 해외도피 수사에 착수했다. 북한 김일성종합대 학생회는 '6.10 남북학생회담 실무회담'을 수락하였다. 4월 6일 - '전국언론노동조합협의회(이하 언노협)'가 결성되었다. 4월 7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되었다. 한국인삼연초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10일 서대협은 해소를 결의하고 '학간 연대조직 재편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러나 조직건설 과정에서 학생회 간에 이견이 생겨 서건추론과 서대협강화론, 서총협론 등으로 분리되었다.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성남지역제화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11일 KNCC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선언의 논란에 대하여 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미국 산호세에서 게임 개발자 회의(GDC)가 처음 열렸다. 4월 12일 - '서울지역대학생연합 건설 추진위원회(이하 서건추)'가 결성되었다. 4월 1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동생인 전경환의 비리 사태와 관련하여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 및 민정당 명예총재 등 모든 공직에서 사퇴했다. 서울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14일 '반민정당총선투쟁연합(이하 총투련)'이 결성되었다. 미국, 소련,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파키스탄 4국 외무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 국제평화협정'에 조인하였다. 4월 16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민주노조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하였다. '진주지역민주노동조합연합회(이하 진민노련)'가 결성되었다. 한국사회연구소가 세워졌다. 4월 18일 - 한국방송인단체총연맹은 총선에 즈음하여 공정방송, 외부간섭 배제, 자율저해 제도 혁파 등을 결의하였다. 4월 19일 - 한국중공업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4월 2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 7백여 명이 노조 신고필증 교부를 요구하며 거제군청을 점거해 철야농성을 벌였다. 중공 정부는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는 경제계획을 발표하였다. 4월 22일 - 이날 건국대에서 전국 농민/학생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축산물 수입저지 전국농민대회'가 열렸다. 4월 23일 -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설립되었다. 4월 24일 - '성남민주노조협의회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4월 25일 - 제주MBC가 정파시간 도중 13대 총선 제주시 개표결과를 사전방송하고 말았다. 이에 방송사 측은 리허설 중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4월 26일 -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 각지에서 치러졌다. 이 선거에서 민정당은 87석으로 제1당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과반수 확보에는 실패해 1950년 총선 이후 38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등장하게 되었다. 4월 27일 대우중공업 노조가 임금교섭 결렬을 이유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림춘추 북한 부주석이 사망했다. 4월 28일 서총련준비위는 '조국통일을 위한 특별위원회연합(이하 조통특위)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김세진-이재호 열사 4주기 추모식 및 추모사업회 발족식'이 서울대 관악캠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노동부는 서울인쇄노조에 신고필증을 부여하였다. 4월 29일 - 대한무역진흥공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4월 30일 - 서울 구로공단 4개 업체 노조가 쟁의발생을 신고함에 따라 각 사업장에까지 파업이 확산되었다. 5월 2일 서울 및 4개 직할시 산하 총 50개구가 개정 지자체법 시행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 격상되었다. 서울 종로구청은 청피노조에 설립 신고필증을 부여하였다. 이로써 전태일 열사의 후예인 청피노조는 탄생 18년, 투쟁 4년만에 합법화를 쟁취하였다. 5월 3일 안기부는 '반제반파쇼한국민중전선(KPF) 사건'을 발표하며 관련자인 송운학 등 3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서울지역제화공노동조합이 신고필증을 쟁취하였다. 고려무역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4일 - 전경련 산하 경제사회개발원이 발족되었다. 5월 6일 - 현대건설 노조 추진위원장 서정의가 사측에 의해 전남 목포로 청부납치당했다(서정의 납치 사건). 5월 7일 - 한국에너지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8일 - 폴란드 레닌조선소 노조가 자유노조를 인정하라고 촉구하며 파업 및 시위를 벌였다. 5월 11일 한덕개발이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권역에 '서울랜드'을 개장하였다.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4세 미국 국방부 차관은 오자복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측의 방위비 분담 증액, 동북아 지역 미군 항공기의 정비용역 제공을 요구했다. 5월 12일 가톨릭 주간지 <평화신문 이 창간되었다. 매일경제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13일 대통령 자문기구 '행정개혁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서대협의 후신으로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이하 서총련)'이 새로 결성되었다. 서울대학교 강사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사회운동가 고정희가 정신병원에서 의문사를 당했다. 그러나 의문사위는 사건 13년 뒤인 2001년에 사건 진정을 기각하였다. 중앙관악관현악단이 설립되었다. 5월 14일 - '개천예술탑건립사업회'가 발족되었다. 5월 15일 아프간 주둔 중이던 소련군이 철수를 개시하였다. 진보성향 종합일간지 <한겨레신문 이 창간되었다. 서울대 화학과생 조성만이 명동성당 교육관 옥상에서 확성기로 양심수 즉각석방 및 미군 철수 등의 구호를 외치고 할복 후 투신자살했다. 5월 16일 - '광주학살·부정비리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서울지역 민주투쟁연합(이하 서민투련)'가 결성되었다. 5월 18일 민주당 등 야3당 총재들이 정국운영 5개항에 합의하였다. '광주학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5월공동투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한국경제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19일 조성만 열사의 장례식이 서울 경희궁공원에서 '민주통일장'으로 거행되었다. 현대건설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5월 20일 KBS와 한국동력자원연구소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서총련 산하 애국청년결사대 소속학생 7명이 미국 대사관에 사제폭발물 4발을 투척했다가 전원 검거되었다. 5월 21일 - '현대그룹노동조합연합회(이하 현노련)'가 결성되었다. 5월 24일 법무부는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사건으로 17년을 복역중인 서준식의 석방을 결정하였다. 치안본부는 '서울올림픽 88경비단'을 창설하였다. 5월 25일 - 노동부는 전택노련에 신고필증을 부여해 합법 노동조합으로 격상시켰다. 5월 26일 가농 등 8개 농민단체 회원 3천여 명이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농축산물 수입반대 농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동부는 경기 부천시 아연도금공장에서 카드뮴 중독 사실을 국내 최초로 확인하였다. 한국방송촬영인연합회가 설립되었다. 5월 27일 서울고법은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박형규 목사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남북공동 개최가 실현되지 않을 시 서울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8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서울 남산을 떠나 서초구 반포동 새 건물로 이전하였다. 노태우 대통령은 야 3당 총재와 영수회담을 열었다. 기존의 정법회와 청년변호사회가 통합하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결성되었다. 조용필 10집이 발매되었다. 5월 29일 헝가리 통상사절단 40명이 동구권 국가로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서울시내 85개 노조가 모여 '서울지역노조협의회(이하 서노협)'을 결성했다. 전국 각계각층 67개 운동단체가 남북 공동 올림픽과 6·10 남북학생회담의 성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5월 30일 현대정공 노조원들이 정몽구 회장 등 간부들을 감금한 채 4백일 째 농성을 벌였다. 한국과학기술원 노조가 인사제도 개선 및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벌였다. 현대차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말레이 등 3개국을 순방했다. 5월 31일 - 서총련 산하기구 '조국의 평화와 자주적 통일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조통특위)'가 결성되었다. 6월 1일 서울지하철노조가 쟁의발생 신고를 냈다. 서울올림픽 선수촌 및 기자촌이 준공되었다. 광주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3일 검찰은 <중간계층의 구성과 민주변혁에서의 지위 라는 논문을 쓴 서관모 교수를 소환하였다. 서노협·마창노련·사무금융노련 등이 중심이 되어 '노동법개정 전국노동조합특별위원회'를 결성했다. 서총련은 '제1회 서울지역대학생 통일노래한마당'을 경희대 서울캠에서 개최하였다. 6월 4일 -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을 위한 범국민 진상조사위원회'가 발족되었다. 6월 6일 - 필리핀 상원은 핵무기 반입 및 핵 적재 함정의 기항 금지를 골자로 한 반핵 법안을 통과시켰다. 6월 7일 -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이하 전국노운협)'가 결성되었다. 6월 8일 야 3당 총재들은 '6.10 회담 투쟁'과 관련하여 정부는 학생과 대화하고 학생은 회담 연기를 촉구하도록 하는 등의 공동 발표문 6개항에 합의하였다. 중공 베이징 대학생들이 민주화 요구 시위를 위해 천안문 앞에 집결하고자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좌절되었다. 6월 9일 오후 10시에 연세대 신촌캠에서 ‘6·10 남북청년학생회담 성사를 위한 백만학도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교통개발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10일 연세대 신촌캠에서 전대협의 주도로 전국 2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6·10 민주화투쟁 1주기 기념대회' 및 '판문점 출정식’을 열어 판문점까지 나아가려 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150여명이 부상당하고 1천여명이 연행되었다. 이로 인해 남북학생회담은 무산되었다. 포철이 국민주 1호로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부산지역노동조합연합회(이하 부노협)'가 결성되었다. 최광수 외무부 장관은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대회 및 불가침 협정 후 구체적 군축협상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하였다. 삼성신용카드가 카드 브랜드명을 '위너스카드'로 확정하였다. 한국사회연구소가 기관지 <동향과전망 을 창간하였다. 6월 11일 - 문공부는 초조본 대반야바라밀경 249권을 국보 제241호로 지정하였다. 6월 14일 - 고려대 등 3개 대학생 1천 2백여 명이 파주 임진각에서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염원제'를 거행하였다. 6월 15일 전국 2백여 명의 법관들이 대법원 전면 개편을 주장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하였다.(법관 서명파동) 서울민사지법 소장법관 102명이 <새로운 대법원 구성에 대한 우리의 견해 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민통련은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준비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사월혁명연구소가 발족되었다. 청문회제도 신설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이 제정되었다. <제일경제신문 이 창간되었다. 6월 16일 - 10개 학술단체는 검찰의 서관모 교수 소환에 대해 학문, 사상, 비판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6월 17일 - 국회는 광주특위 등 7개 특위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6월 18일 '인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이하 인노협)'가 결성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0일 - 한국기업평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1일 - 서울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공식가요 <손에 손잡고 를 발표하였다. 6월 24일 - 서울대생 1백여 명이 농촌활동 보조금을 요구하며 총장실에 난입하였다. 6월 25일 - '성남지역노동조합협의회(이하 성남노협)'가 결성되었다. 6월 27일 - 여야가 합의해서 5공비리 특별위원회와 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6월 28일 - 북한의 김일성이 몽골을 공식 방문하였다. 6월 30일 대림산업이 건설 중이던 이란 칸간가스정제소 건설현장에 서 이라크군 전투기의 공습으로 현지에서 작업 중이던 한국인 건설노동자 1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당했다. 김근태 전 민청련 의장 등 양심수 46명이 가석방되었다. 연세대학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새 대법원장에 정기승, 감사원장에 김영준을 내정하고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 사법연수원생 181명과 민변은 정기승 대법원장 지명 반대성명을 발표하였다. 한국이동통신이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7월 2일 국회는 노태우 대통령의 정기승 대법원장 내정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켰다. 협성계공 노동자 문송면이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 작가회의 회장단은 기자회견에서 '남북작가회담'을 제의하였다. 소련 공산당은 특별 당 대회에서 모든 간부의 10년 임기제를 채택하였다. 7월 3일 이란항공 655편 A300기가 페르시아 만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미 해군 함정 빈센스 함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어 탑승자 290명이 전원 사망했다.(USS 빈센스 함 사건) 북한 조선로동당 연락사무소장 김춘삼이 사망했다. 7월 4일 50개 재야 및 종교단체, 시민, 학생 등이 경찰의 보호/허용 하에 '통일염원 범국민 평화 대행진'을 2시간 동안 개최했다. 작가회의는 7.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이해 남북작가회담을 제안하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5일 - 일본 리쿠르트사 미공개 주식을 나카소네 전 총리 등의 비서에게 양도한 사실이 발각되었다.(리쿠르트 사건) 7월 7일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교류 제안과 미북관계 개선 협조를 담은 '민족 자존과 통일 번영을 위한 대통령 특별선언(7.7선언)'을 발표했다. '호국청년연합회'가 창단되었다. 7월 8일 -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약칭을 '중공' 대신 '중국'으로 공식 호칭키로 결정하였다. 7월 10일 - 한국선박안전기술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1일 부일노조가 편집국장 추천제를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하였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은 재래식 무기 감축의 장벽 제거를 위한 전 유럽 정상회담을 제의했다. 동아방송 회복준비위는 문공부에 (재)동아방송 설립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북한 조평통은 남한측의 7.7선언을 거부하고 남북연석회의를 주장했다. 7월 13일 아산미술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가 설립되었다. 갤럽조사연구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5일 '역사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결성되었다. <인천일보 가 창간되었다. 필립 글래스가 만든 지붕 위의 1000대의 비행기가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세계 초연됐다. 7월 16일 '연구전문기술직노동조합협의회(이하 연전노협)'이 결성되었다. 정우엔지니어링,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했다. 7월 17일 - 제40주년 제헌절 기념식이 사상 첫 국회 주관으로 치뤄졌다. 7월 18일 - 매일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7월 19일 문공부는 벽초 홍명희 등 북한정권 협력문인 5명을 뺀 나머지 월북문인 1백여 명의 해방 전 작품들을 해금했다. 전국 축협 조합원 3천여 명은 여의도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시위를 벌였다. '대한민국 팔각회'가 설립되었다. 7월 20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단체협의회(이하 조통협)'가 결성되었다. <경기교육신보 가 창간되었다. 7월 22일 서건추는 해체와 동시에 서총련과의 통합을 결의하였다. '경기남부지역노동조합연합 안양지구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7월 23일 문송면의 죽음을 계기로 원진레이온 산재 피해자들이 '원진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일본 교도통신은 박철언 보좌관이 6월에 노태우 대통령의 특사로 소련과 중국을 방문했음을 보도했다. 7월 25일 KBS노조는 방송민주화와 정구호 사장 등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하였다. 버마의 군사독재자 우 네 윈 장군이 집권 26년만에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군부 강경파인 세인 르 윈에게 권력을 이양했다. 7월 26일 전국 철도기관사 1천 4백여 명이 부산행 직통열차 대전 교대, 시간외 수당 근로기준법 적용,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였다.(7.26 철도기관사 총파업)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의장이 김재순 국회의장에게 남북연석회의 개최 및 불가침선언, 올림픽문제 토의를 제안하였다. 7월 29일 - 국회 5공특위는 일해재단 등 30건을 1차 조사대상으로 확정하였다. 7월 30일 -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의장이 미국 의회에 '평화협정회의'를 제안하였다. 8월 중: 서울문화사가 <우먼센스 를 창간하였다. 8월 1일 문익환 등 각계 인사 1,014명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대회 및 범민족대회 추진본부 발기 취지문’을 발표했다. 전국도시노점상협의회 회원과 학생 1천 5백여 명은 고려대에서 '노점상 탄압 규탄대회'를 개최되었다. 연합철강 부산공장 노동자 2천여 명은 동국제강의 경영권 포기 등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경제신문이 8년만에 복간되었다. 8월 2일 전대협은 국토순례대행진 및 8.15 남북학생회담을 강행키로 결정했다. 서울신문노조 집행부 등 50명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였다. 8월 3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대회 및 범민족대회 추진본부'가 결성되었다. '전국대학강사협의회(이하 전강협)'가 결성되었다. 방송위원회는 새 위원장직에 여해 강원용 목사를 선출하였다. 버마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여 날로 거세지는 민주화 요구 시위에 대한 무력 진압에 나섰다.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가 설립되었다. 8월 4일 - 선반공 소창영이 MBC 뉴스데스크 방송 도중 스튜디오에 난입해 귓속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소리쳤다.(내귀에 도청장치 사건) 8월 5일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 직무대리 오홍근 기자가 출근 도중 괴한 3명에 의해 피습당했다.(오홍근 테러 사건) 헌법재판소법이 제정되었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세워졌다. 전북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8월 6일 치안본부는 전대협의 8.15 남북학생회담 추진을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원천 봉쇄할 것을 천명하였다. 울산지역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부산지역노동조합총연합(이하 부산노련)가 결성되었다. 가수 조용필이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열었다. 8월 7일 - '제1기 통일선봉대 발대식'이 고려대 안암캠에서 전대협 주최로 개최되었다. 8월 8일 - 버마 전역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군부투쟁이 일어났다. 특히 랭군에서는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가두 투쟁을 벌였다(8888 항쟁). 8월 9일 캐나다인 NHL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에드먼턴 오일러스에서 LA 킹스로 이적되었다. 제30회 서울대 총연극회 정기공연에서 상연된 민중극 <통일밥 작가 주인석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다. 전대협 주최 '국토순례대행진 출정식'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었다. 8월 10일 체신부와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소련 등 20개 미수교국과의 국제자동전화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삼청교육대 진상규명 전국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8월 11일 전국 22개 대학가에서 '8.15 남북학생회담 출정식'이 개최되었다. 언노협, 기협, 중앙일보 노조는 오홍근 중앙경제신문 사회부장 테러사건에 대해 진상규명과 배후규명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8월 12일 국회 광주특위는 최규하 전 대통령 증언채택안을 표결로 채택하였다. 전국 22개대생 6천여 명이 8.15 남북학생회담 출정식 및 저지규탄대회 후 가두시위를 벌였다. 대한변협은 남북학생회담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조선대 교수협이 이돈명 변호사를 새 총장으로 선출하였다. 종전의 서울항공이 '아시아나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경기남부지역노동조합연합 안산지구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르 윈 장군이 집권 17일만에 버마 총리직에서 하야하였다. 8월 13일 김영삼 민주당 총재가 8.15 남북학생회담과 관련해 폭력행위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현대차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엑셀 147대를 일본에 수출하였다. '전대협 2기 발족식'이 연세대 신촌캠 노천극장에서 개최되었다. 8월 14일 프로권투선수 문성길이 WBA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태국의 카오코 갤럭시를 꺾어 챔피언으로 등극하였다. 20세기폭스코리아가 설립되었다. 8월 15일 노태우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남북한 최고 책임자 회담'을 제의하였다. 서울시는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집회금지 구역 '평화구역'을 37개동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정하였다. 서울지검 특수1부는 최열곤 서울시교육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였다. 대학생 6천여 명이 연세대 신촌캠에서 '8.15 민족해방제 및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그러나 경찰의 봉쇄로 학생 1,539명이 연행되었다. 8월 16일 전대협은 연세대 신촌캠에서 ‘8·15 남북학생회담 원천봉쇄 규탄대회 및 통일염원제’를 개최하였다.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이 개최되었다. 8월 17일 정부는 서울 올림픽 관련 시설과 성화봉송 루트가 포함된 전국 76개시 89개군을 '올림픽 평화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행정개혁위는 국가원로자문위 및 사회정화위 폐지안을 제출하였다. 서울 여의도 KBS 사옥 뒤편에 '국제방송센터(IBC)'가 문을 열었다. 재야문화운동단체 '우리마당' 사무실에 괴한 4명이 침입해 난동을 벌였다.(우리마당 피습사건) 전교협은 최열곤 서울시교육감 구속과 관련하여 청렴한 교육자 출신 교육감 선출 등 4개항을 촉구하였다. 동아컴퓨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경기일보 가 창간되었다. 8월 18일 한국예술실연자단체협의회가 설립되었다. 북한측은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한 최고책임자 회담 제의에 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8월 19일 - 마웅 마웅 법무장관이 새 버마 대통령 겸 당 의장직에 선출되었다. 8월 20일 서울오페라단이 창단되었다. 이란-이라크 양국이 휴전협정을 발효시킴에 따라 8년간에 걸친 긴 전쟁이 끝났다. 8월 21일 서울올림픽 국제학술회의가 <후기산업시대의 세계공동체 를 주제로 하여 개막되었다. 민가협은 서울 대학로에서 '양심수 전원석방 촉구 시민가요제'를 개최하였다. '전북노동조합연합회(이하 전북노련)'가 결성되었다. 8월 23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대회'가 스위스 글리온에서 개최되었다. 8월 25일 MBC노조가 공정방송의 제도적 보장을 요구하며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설립되었다. 미국 유명 록밴드 메탈리카가 네 번째 정규 앨범 <...And Justice for All 을 발매했다. 8월 27일 - 서울올림픽 성화가 제주도에 도착하였다. 8월 29일 - 제52차 국제PEN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9월 1일 1988 서울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되었다. <중도일보 가 15년만에 복간되었다. 9월 2일 정부는 일반 공산권 자료를 전부 공개 후 <로동신문 과 영상자료 등은 제한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경찰은 자본론을 출간한 '이론과실천' 대표 김태경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전국민중민주운동연합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9월 3일 북한측은 1988 서울 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서울 용산에서 한 임산부가 미군 10대 자녀들에게 구타당해 유산되었다. '올림픽을 빙자한 민중운동 탄압 규탄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역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나라사랑청년회(이하 나사청)'가 결성되었다. 9월 6일 한국생산성본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북한의 김일성은 연방제 논의를 전제로 남북정상회담 용의를 밝혔다. 9월 7일 - 서울 역삼동 무역센터가 문을 열었다. 9월 8일 전남 여수지역 국민학교 교사 21명이 국민학교 최초로 교사협의회를 발족하였다. '양심수 석방을 위한 서울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되었다. 북한의 김일성은 고려연방제 통일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이 회담의 전제 조건으로 미군 철수와 남북 상호불가침 체결이 들어 있었다. 9월 9일 서총련 서부지구 소속 대학생 40여 명이 한미행정협정 폐기 등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정문연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 2권을 발간하였다. 9월 10일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한미행정협정의 전면개정을 정부와 각 정당에 발송하였다. 종전의 반공협, 공민협, 공해추방운동청년협의회 등 3개 단체가 통합하여 '공해추방시민운동연합(이하 공추연)'이 결성되었다. '전두환-이순자 구속 처단 및 평화선 철폐 전국대회'가 개최되었다. 전국 대학생들은 연세대에서 '올림픽 단독개최 및 독재 연장음모 분쇄를 위한 수도권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9월 11일 종전의 인천국민운동본부가 발전적 해체되어 '인천지역민족민주운동연합'으로 새로 출범하였다.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30만 명이 모여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9월 12일 대한항공 906편이 소련 영공을 처음 통과하였다. '전국화물운송노동조합연맹'이 결성되었다. '국제야외조각전'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신애전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13일 민통련은 단독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국수세폐지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9월 14일 정문연이 '퇴계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진보정당 건설 준비연합'이 결성되었다. '영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이 결성되었다. 9월 15일 헌법재판소가 발족되었다. '용인민주청년회'가 결성되었다. 9월 16일 한국영화업협동조합 소속 업자 80여 명이 미국 UIP 직배에 반대하며 항의농성을 벌였다. 한국기계공업진흥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9월 17일 1988 서울 올림픽 개막식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서총련 소속 대학생 1백여 명은 단독올림픽 반대 전단을 살포하였다. 전국 도시노점상 3천여 명은 경희대에서 '노점상 올림픽 문화제'를 열어 노점상 강제단속 중지와 빈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였다. 전국화물운송노동조합연맹이 결성되었다. 9월 18일 역도선수 전병관이 서울올림픽 52kg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소 마웅 장군이 이끄는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SLORC)'가 쿠데타를 일으켜 버마 정부의 전권을 장악했다. 9월 19일 영화감독 50여 명이 미국 UIP의 영화 직배에 항의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쇼와 일본 덴노가 각혈로 병세가 중해지기 시작했다. 9월 20일 - 레슬링선수 안대현이 서울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2kg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9월 21일 레슬링선수 김영남이 서울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4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레슬링선수 이재석이 서울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2kg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합의부는 강간범의 혀를 깨문 변월수 여인에게 징역 6개월 및 집유 1년을 선고했다. 소 마웅 SLORC 위원장이 버마의 새 수상으로 취임하였다. 9월 22일 권투선수 변정일이 불가리아 선수 흐리스토프와의 서울올림픽 복싱 2회전에서 편파판정으로 탈락했다. 세계복싱연맹은 변정일의 패배에 대한 한국팀의 제소신청을 기각했다. 여연은 성폭행범 혀를 깨문 변 여인의 유죄판결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대한무궁화중앙회가 발족되었다. 9월 23일 - 서울시내 32개 영화관이 미국 UIP 한국지사의 <위험한 정사 직배에 항의하며 휴관했다. 9월 24일 서울시경은 1987년 4월 통민당 관악지구당 창당방해사건 관련자인 '용팔이' 김용남을 구속하였다. 육상 100m 결승에서 캐나다 벤 존슨이 미국 칼 루이스를 물리치고 9.79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체조선수 박종훈과 역도선수 이형근이 서울올림픽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다. 일본 수영선수 스즈키 다이치가 서울올림픽 남자배영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는 아시아인으로서 25년만이다. 미국 수영선수 트로이 델비 등 3명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사자석고상을 훔치다가 경찰에 입건되었다. 미국영화 <위험한 정사 가 서울 명동 코리아극장 등 6개 영화관에서 개봉되었다. 이는 한국영화 사상 첫 외국영화 직배 사례였다. 버마 정부는 정식 국명에서 '사회주의'를 삭제하였다. 북한-콜롬비아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9월 25일 - 유도선수 김재엽이 서울올림픽 유도 60kg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9월 26일 유도선수 이경근이 서울올림픽 유도 66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미국 NBC는 점증하는 한국인의 반미 감정을 우려해 자사 올림픽 취재팀에게 제복을 입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9월 27일 캐나다 육상선수 벤 존슨이 100m 경기에서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기록이 취소되고 금메달이 박탈당했다. 당시 2위를 기록했던 칼 루이스가 금메달을 승계하였다. IOC 선수분과위는 약물복용에 반대하는 <서울 선언문 을 채택하였다. 하얏트호텔 석고상을 훔친 미국 선수 3명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해명하고 사과성명을 냈다. 9월 29일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에서 소련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레슬링선수 김태우가 서울올림픽 자유형 9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민청련 부설 '민족민주운동연구소'가 세워졌다. 9월 30일 양궁선수 김수녕-왕희경-윤영숙이 서울올림픽 개인전 결승에서 각각 금-은-동을 석권하였다. 탁구선수 현정화-양영자 조가 서울올림픽 여자 복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서울올림픽 결승전에서 호주에 0-2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10월 중 '전국노점상연합회'가 결성되었다. 민청련 산하 '동서울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하 동민청)'가 결성되었다. '민족통일민주주의노동자동맹'이 결성되었다. 10월 1일 한국 양궁 대표팀이 서울올림픽 남녀 단체전 전부 금메달을 석권하였다. 탁구선수 유남규-김기택이 서울올림픽 남자탁구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레슬링선수 한명우가 서울올림픽 자유형 82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소련 최고회의는 새 간부회의장에 그로미코 대신 고르바초프 서기장을 선출하였다. 10월 2일 권투선수 김광선과 박시헌이 서울올림픽 복싱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1988 서울올림픽 폐막식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선수단이 종합 4위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었다. 10월 3일 - 법무부는 개천절을 맞아 공안사범 52명을 포함한 재소자 1,026명을 가석방시켰다. 10월 4일 노태우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남북정상회담 조속개최를 거듭 촉구하였다. 유고슬라비아 서울무역사무소가 개설되었다. 10월 5일 - 피노체트 칠레 대통령이 국민투표에서 반대표 53%를 받아 패배하여 1997년까지의 임기 연장에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야당 측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였다. 10월 6일 노동법 개정 노조특위가 전국노운협 노동법개정특위와 통합하여 '88 전국 노동법 개정 투쟁본부(이하 전국투본)'를 결성하였다. 서총련 소속 8개 대학생 23명은 5공 비리 관련자와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정호용 의원 사무실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서울 장애인올림픽 선수촌이 문을 열었다. 10월 7일 - 한국방송광고공사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0월 8일 영등포교도소 재소자 지강헌 등 12명이 충남 공주교도소 이감 도중 호송버스에서 교도관을 찌르고 서울로 도주했다(지강헌 탈주사건). 서울시는 구 양정고 자리에 '손기정공원'을 조성하였다. 10월 9일 서머타임제가 1년 만에 전국에서 일제히 해제되었다. 미국 드라마 <코스비 가족 만세 가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서초동 꽃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 10월 10일 광주-전남지역 일간지 <무등일보 가 창간되었다. 한국공업표준협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0월 11일 - 미국과 필리핀은 6개 미군 기지의 사용 대가로 1990~1991년에 5억 달러씩 지불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였다. 10월 13일 - 대림그룹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0월 14일 정부는 1991년부터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키로 하고 연내에 금리자유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광주 전남대와 조선대생 150명이 광주 미국 문화원을 기습 점거하였다. 10월 15일 민통련 등 각 민주단체들은 '광주학살/5공비리 주범 전두환-이순자 구속 처벌을 위한 투쟁본부'를 결성하였다. 1988 서울장애자올림픽 개막식이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밤 9시 40분경. 지강헌 일당 4명이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모 씨의 집에 잠입해서 고 씨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평양방문 용의 표명에 대해 국보법 선 폐지를 조건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6일 - 지강헌의 자살과 부하들의 검거로 인질극이 종료되었다. 10월 17일 - '강제징집/삼청교육 사망자 유가족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0월 18일 노태우 대통령이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한반도에 화해와 통일을 여는 길 이란 주제로 연설하였다. 한국석유개발공사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0월 19일 - '신애전자 노동조합 탄압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0월 20일 - 노태우-레이건 한미 양국 정상이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10월 22일 - 유고 연방의회는 시장경제체제를 대폭 도입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0월 23일 - <가면라이더 BLACK RX 가 일본 M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10월 25일 주 헝가리 한국대표부가 부다페스트에 개설되었다. 삼청투위 측은 삼청교육대 진상규명을 위한 공정조사기구 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국철 안산선 금정역 ~ 안산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조선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0월 26일 - 경북대 등 학생 10명이 대구지검 공안검사실, 대구 미국문화원 등 4곳에서 시위 및 점거농성을 벌였다. 10월 27일 정부는 납/월북 예술인 작품 중 1948년 8월 15일 이전에 낸 순수예술작품에 한해 해금시킨다고 발표하였다. 불교정토구현전국승가회는 10.27 법난 8주년을 맞이하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10월 28일 전국 각 대학별로 '광주학살/5공비리 주범 전두환-이순자 구속처벌 특별위원회'가 속속 결성되었다. '부정비리 주범 전/이 구속처벌 및 광주학살 5적 처단을 위한 서울지역 학생투쟁연합(이하 학투련)'이 결성되었다. 산하에 '전/이 체포결사대'도 같이 구성되었다. 10월 29일 교통부는 김포공항의 심야비행을 전면 금지시켰다. 세가는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10월 30일 - '전국농민단체협의회(이하 전농협)'가 결성되었다. 11월 중 - 도서출판 서화가 순정만화잡지 <르네상스 를 창간하였다. 11월 1일 - 동자부는 2일 0시를 기해 석유류 제품 가격을 4.7%로 내리겠다고 발표하였다. 11월 2일 국회 5공특위는 일해재단 관련 비리 조사를 위한 1차 청문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헌정사상 최초의 국회 청문회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전대협은 '제1회 전국대학생 통일노래한마당'을 전남대 5.18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11월 3일 노태우 대통령이 말레이 등 아-태 4개국 순방차 출국하였다. 전국 대학가에서 학생의 날을 맞이해 '전두환-이순자 구속을 위한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11월 4일 '외국기업노동조합협의회 결성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1월 5일 전국 15개 도시에서 '전-이 구속을 위한 궐기대회'가 동시 개최되었다. '학술단체협의회(이하 학단협)'가 결성되었다. 11월 8일 - 미국 공화당 후보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41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마이클 듀카키스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1월 10일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준비모임'이 결성되었다. 박세길이 쓴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1권이 세상에 나왔다. 11월 12일 민통련은 각 민주단체들과 함께 '반민주악법 개폐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 관련해 형 전기환, 사촌동생 전우환, 동서 홍순두 등 세 명을 구속하였다. '구로역사연구소'가 결성되었다. 11월 13일 - 전국투본은 노동자 5만여 명이 연세대 노천극장에 모인 가운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노동악법 개정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들은 폐막 뒤 여의도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 11월 15일 - 아라파트 PLO 의장이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선언하면서 이스라엘 멸망노선 대신 생존권을 인정한다는 공존공생의 의지를 밝혔다. 11월 17일 전농협은 여의도광장에서 '농축산물 수입개방 저지 및 제값 받기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하였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 6백여 명이 구내식당에서 작업을 거부하고 농성을 벌였다. 11월 18일 - 국회 광주특위는 청문회를 열고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발포명령자 여부에 대해 추궁하였다. 11월 19일 서울 대학로에서 '전-이 구속을 위한 제2차 서울시민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유고 최대민족인 세르비아인 130만 명이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민족차별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11월 20일 - 전교협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민주교육법 쟁취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1일 - 국회 문공위는 1980년 언론사태 진상규명 청문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2일 - <전북도민일보 가 창간되었다. 11월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재임 중 일어났던 온갖 비리를 시인하며 사과 및 재산 전액 국가헌납 의사를 표명한 후 백담사로 은둔하게 되었다. 소련령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두 공화국에서 130만명의 군중시위로 인종분규가 확산되었다. 11월 24일 비 공산주의계 인사인 네메트 미클로시가 헝가리 공산정권 총리로 취임하였다. '경기남부지역노동조합연합 수원지구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1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상경 농민 1만여 명이 농협 민주화를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벌였다. 스위스 글리온에서 남북한 개신교 지도자들이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성명과 기도문을 채택하였다. 일본 도쿄도 아다치구 아야세에서 불량학생들이 여고생 후루타 준코를 납치했다. 고단샤 월간 애프터눈 2호에서 <오! 나의 여신님 이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11월 26일 서총련 소속 학생 42명이 전두환-이순자 부부 처벌을 요구하며 민정당 연수원에서 기습 농성을 벌였다. 국내 원달러 환율이 1달러: 600원 대에 진입했다. 3저호황의 정점이었다. 종전의 언노협이 발전적 해체되어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이하 언노련)이 새로 결성되었다. 11월 27일: 종전의 <일요일 밤의 대행진 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개편되어 MBC에서 새로이 전파를 탔다. 11월 28일: 경기교육신보가 <기호일보 로 제호를 바꾸었다. 12월 1일 정부와 한은이 '금리자유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전국민족극운동협의회(이하 극협)와 민족건축인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소련 최고회의는 선거법 개정을 골자로 한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정치개혁안을 승인했다. 평화신문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2월 2일 - 주간지 <여성신문 이 창간되었다. 12월 4일 - 민족자주통일불교운동협의회(이하 통불협)가 결성되었다. 12월 6일 - 민교협 소속 교수 50명이 교육법 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12월 7일 - 소련령 에스토니아에서 그동안 사용금지된 에스토니아어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2월 10일 전국건설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순복음교회 계열 종합일간지 <국민일보 가 창간되었다. 한겨레신문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2월 11일 - '외국기업노동조합협의회(이하 외노협)'가 결성되었다. 12월 12일 국회 문공위는 허문도, 이진희, 이원홍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언론청문회를 속개하였다. 현중노조가 수당신설 인상 등 4개항 결렬을 이유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제8기 4차 회의에서 연형묵을 새 총리로 승인했다. 12월 14일 - KIST 등 7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들이 연전노협의 주도 하에 처우 개선 및 연구 자율성 보장 등을 요구하며 연대파업을 벌였다. 12월 15일 종전의 계간미술이 <월간미술 로 바뀌었다. 매일경제신문사가 국내 최초의 전자신문 'MEET'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12월 16일 - 강영훈 총리서리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12월 17일 - 병원노협의 후신인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이하 병원노련)'이 결성되었다. 12월 19일 대한광업진흥공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라지브 간디 인도 총리가 34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국경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12월 21일 - 프랑크푸르트발 디트로이트행 팬암 103편 B747–121기가 영국 스코틀랜드 로카비 상공에서 공중폭발로 탑승자 259명 전원을 비롯해 총 270명이 숨졌다.(팬암 103편 폭파 사건) 12월 22일 - 서울문화사가 주간 소년만화잡지 <아이큐 점프 를 창간하였다. 12월 23일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민예총)'이 결성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취항을 개시하였다. 12월 26일 문공부는 '백제문화권 정비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북한준비위 및 조선학생위가 축전 초청 관련 남북학생회담을 제의하였다. 12월 28일 노태우 대통령은 불법시위, 각종 치안사범, 노사분규 등에 대해 공권력을 엄중 행사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남부지역노동조합연합(이하 경기노련)'가 결성되었다. 12월 30일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상공부에 북한방문서를 제출하였다. 12월 31일 상공부는 1989년 1월부로 농산물 등 14개 품목 등 22개 수입감시 품목들의 수입을 허용하면서 '수입 감시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방송문화진흥회가 발족되었다. <아타리 테트리스 아케이드판이 미국에 출시되었다. 1월 16일: 쿠죠 죠타로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DIO를 쓰러뜨림으로써, 전년도 11월 말부터 시작된 50여 일간의 이집트 원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월 ~ 3월: 작중 주요 무대중 하나인 홋카이도에서의 시간대이다. - 나만이 없는 거리 7월 16일: 도쿄 중심지에 정체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후, 제3차 세계대전을 거쳐 도쿄 재건 작업을 통해 네오 도쿄로 탈바꿈하게 된다. - AKIRA(1988) 원작 만화판에서는 1982년에 발생한다. 또한, 이 날짜는 AKIRA가 일본에서 첫 상영된 날이다. 12월: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가 마키무라 마코토를 중심으로 한 카무로쵸 재개발 계획 이권 다툼에 휘말린다. - 용과 같이 0 일자불명 1988 나고야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라이히-5에서 허수아비 미국 대통령 조지 링컨 로크웰이 사망하고, KKK 총장이던 루이지애나 주지사 데이비드 듀크가 39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진짜 대통령이었던 같은 해 국가안전기획국 국장 로이 콘도 사망했다. 제3제국이 일본제국과의 핵전쟁 끝에 전세계를 정복하였으나 문명 상태가 정상이 아닌 라이히-4의 현재 연도. - 겁스 무한세계 병림픽 에반젤린 A.K. 맥도웰이 등교 지옥의 저주에 걸려 마호라 학원에 갇히게 되었다. - 마법선생 네기마 피터 퀼이 욘두 우돈타가 이끄는 도적단 래비저스에게 납치되어 우주로 끌려갔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마이클 타운리가 처음으로 강도질을 시작했다. 이때 훔친 돈은 카서 시티의 중소 은행에서 1만 달러. - GTA 5 맨헌트 시리즈의 배경이다. 라이프 온 마스의 배경연도. 응답하라 1988의 1년차 배경연도. 이 해부터 1990년까지 3년 동안의 시간이 주요 배경이 된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5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7학년 시점인 1990년까지 이어진다. 1월 1일 박두식: 대한민국의 배우 알리야 가라예바: 아제르바이잔의 前 리듬체조 선수 1월 2일 김시후: 대한민국의 배우 아케사카 사토미: 일본의 성우 나디아 나딤: 덴마크의 축구선수 1월 3일 미즈구치 미카: 일본의 작사 야마모토 카즈토미: 일본의 성우 조니 에반스: 북아일랜드의 축구 선수 1월 5일 - 나성용: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3군 배터리코치 재활군 우리가 아는 나성범의 형이다 1월 7일 임주은: 한국의 배우 Hardwell: 네덜란드의 DJ 1월 9일: 고명진: 한국의 FC 서울 소속 축구 선수 1월 11일 - 최승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1월 12일 김현수: 대한민국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후루키 노조미: 일본의 성우 1월 13일 쿠로사키 마온:일본의 가수, 성우 1월 14일 - 조르디: 프랑스의 유명 가수 1월 15일 - Jun.K: 한국의 가수. 2PM의 보컬 1월 16일 FKA Twigs: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니클라스 벤트너: 덴마크의 축구 선수 최지성: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1월 22일 - 마르셀 슈멜처: 독일의 축구 선수 1월 25일 - 유주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월 31일 - 김보겸: 아프리카TV유명 게임 BJ, 유튜버 2월 3일 규현: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그레고리 판데르빌: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2월 4일 - 이재민(Zefa):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2월 6일- 전동석: 뮤지컬배우 2월 7일 카고 아이: 일본의 가수,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전 멤버 이준(이창선): 연기자 제이통: 한국의 가수, 래퍼 정수인: 한국의 배우 2월 8일 사사키 노조미: 일본의 모델 겸 배우 헤나투 아우구스투: 브라질의 축구 선수 2월 9일 - 권성혁: 한국의 성우 2월 10일 니시 아스카: 일본의 성우 야마무라 히비쿠: 일본의 성우 현우진: 한국의 인강 강사 2월 11일 - 폴킴: 대한민국의 가수 2월 12일 니콜라스 오타멘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에이쿠라 나나: 일본의 배우 오우사키 치요: 일본의 성우 2월 14일 - 앙헬 디 마리아: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월 15일 - 후이 파트리시우: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2월 16일 - 김수현: 한국의 배우 2월 18일 - 최강창민: 한국의 가수,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2월 19일 - 이리노 미유: 일본의 성우 2월 20일 기보배: 한국의 여자 양궁 선수 리아나: 바베이도스 출신의 슈퍼스타 2월 22일 - 고우리: 한국의 래퍼,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2월 23일 Kevin: 호주의 가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나래: 한국의 가수,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니콜라스 가이탄: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2월 26일 김연경: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은하선 이연희: 대한민국의 배우 2월 28일 - 최주환: 한국의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선수 2월 29일 손수현: 한국의 배우 베네딕트 회베데스: 독일 분데스리가 FC 샬케 04 소속 독일 출신 현역 축구 선수 3월 1일 - 양현종: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 선수 이상화(1988): 한국의 前 kt wiz 소속 야구 선수 3월 2일 민지: 대한민국의 가수 겸 리포터, 호남선 고속도로 모델 한국도로공사 이성은: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3월 3일 - 김지원: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3월 6일 시몽 미뇰레: 벨기에의 축구 선수 이승훈: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3월 8일 - 강형호: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멤버 3월 9일 - 이희성(1988): 한국의 야구 선수 3월 10일 수잔 샤키야: 비정상회담 출연자 이반 라키티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3월 11일 윤지웅: 한국의 前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 선수 파비우 코엔트랑: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3월 12일 김지연(펜싱): 한국의 펜싱 선수 오오하라 모모코: 일본의 성우 3월 13일 - 이재은: 한국의 아나운서 3월 14일 데구치 아키: 일본의 가수. SKE48의 전 멤버 스테판 커리: 미국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농구 선수. 3월 16일 이두환: 한국의 야구 선수 카타오카 아즈사: 일본의 성우 3월 18일 - 손아섭: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므찌나 3월 19일 - 클레이튼 커쇼: 미국의 야구 선수 3월 21일 - 정혜경: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3월 22일 반소영: 한국의 배우 로티플스카이: 한국의 가수, 본명 김하늘 3월 23일 곽승석: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정병곤: 대한민국의 두산 베어스 2 * [[카타오카 아즈사: 일본의 성우 3월 18일 - 손아섭: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오빠 므찌나 3월 19일 - 클레이튼 커쇼: 미국의 LA 다저스 소속 야구 선수 3월 21일 - 정혜경: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3월 22일 반소영: 한국의 배우 로티플스카이: 한국의 가수, 본명 김하늘 3월 23일 곽승석: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정병곤: 대한민국의 두산 베어스 2군 수비코치 3월 25일 - 빅 션: 미국의 래퍼 3월 26일 - 유병수: 한국의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 선수 3월 27일 - 우치다 아쓰토: 일본의 FC 샬케 04 소속 축구 선수 3월 29일 - 버블디아: 한국의 가수, 뮤지컬배우 4월 3일 - 팀 크룰: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4월 4일 - 은혁: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4월 5일 양지원: 한국의 가수 겸 배우,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진영수: 대한민국의 전 프로게이머 4월 8일 장필준 :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노시현 : 대한민국의 가수, 前 가비엔제이 멤버 4월 9일 - 유이: 대한민국의 배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前 멤버 4월 11일 - 정범수: 한국의 프로게이머 4월 12일 - 마나베 아키히로: 일본의 작곡가 4월 13일 - 치바 나오키: 일본의 동인음악가 4월 14일 - 김신욱: 한국의 축구 선수 4월 15일 - 누마쿠라 마나미: 일본의 성우 4월 16일 김나희: 한국의 개그우먼 주일룡: 중국 의 배우 4월 18일 - 김소라: 한국의 배우 4월 19일 - 코지마 하루나: 일본의 아이돌 가수, 걸그룹 AKB48 팀 A의 멤버 코장군 4월 22일 - 김선욱: 한국의 피아니스트 4월 23일 - 야나세 사키: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4월 27일 - 김민섭: 한국의 고양 오리온스 소속 농구선수 4월 28일 후안 마타: 스페인의 축구 선수 하시영 : 한국의 레이싱모델 신지훈: 한국의 배우 4월 29일 - 윤하: 한국의 가수 5월 2일 - Pile: 일본의 가수 5월 3일 - 이유애린: 한국의 가수,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5월 4일 - 라자 나잉골란: 벨기에의 축구 선수 5월 5일 - 아델: 영국의 가수 5월 6일 유병재: 한국의 방송인, 방송작가 타일러 라쉬: 비정상회담 출연자 5월 9일 이윤아: 한국의 미스코리아 백진우: 한국의 前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5월 10일 - 아담 랄라나: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5월 12일 - 마르셀루 비에이라: 브라질의 축구 선수 5월 18일 - 태양: 한국의 가수, 그룹 빅뱅의 멤버 5월 21일 김주리: 미스코리아 박규리: 한국의 가수 겸 배우, 걸그룹 카라의 前 멤버이자 리더, 여신 5월 23일 - 예정화: 대한민국의 스포츠 트레이너 5월 26일 - 후안 콰드라도: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5월 29일 - 무아트 알 카사스베: 요르단의 군인 5월 31일 - 이수혁: 한국의 배우, 패션모델 6월 1일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멕시코 출신의 축구 선수 6월 2일 사이토 아야카: 일본의 성우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선수 이승기: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주앙파울로: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 6월 4일 - 허팝: 한국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6월 7일 - 마이클 세라: 캐나다의 배우 6월 9일 로런 랜다: 미국의 성우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그리스의 축구 선수 6월 11일 구라이 부랄: 터키의 축구 선수 아라가키 유이: 일본의 배우 6월 17일 - 전혜진: 한국의 배우 6월 18일 - 금미: 한국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6월 19일 - 김건필: 한국의 야구 선수 6월 21일 - 려욱: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6월 22일 - 포샤 더블데이: 미국의 배우 6월 24일 - 닉쿤: 태국 출신의 한국 아이돌이자 2PM의 멤버 6월 25일 - 이슬비: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 6월 28일 와케시마 카논: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첼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패션 디자이너 콘도 유이: 일본의 성우 6월 29일 - 에베르 바네가: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6월 30일 - 백두현: 한국의 개그맨 7월 1일 김지효: 한국의 기상캐스터 김선형: 한국의 서울 SK 나이츠 소속 농구 선수 이특: 한국의 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리더! 7월 2일 이청용: 한국의 축구 선수 최성훈(프로게이머): 한국의 프로게이머 7월 6일 - 하라 나츠코: 일본의 배우 및 성우 7월 8일 - 임상협: 대한민국의 부산 아이파크 소속 축구 선수 7월 9일 - 장다운: 한국의 (前)개그우먼 (現)유튜브 크리에이터 7월 10일 - 후앙 후이밍: 중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TooDming' 7월 11일 - 이구치 유카: 일본의 성우 7월 12일 박인비: 한국의 골프 선수 타네다 리사: 일본의 성우 7월 14일 윤용태: 한국의 프로게이머 코너 맥그리거: 아일랜드의 종합격투기 선수 7월 15일 - 후지이 미나: 일본 출신의 배우 7월 16일 홍윤화: 한국의 개그우먼 세르히오 부스케츠: 스페인의 축구 선수 7월 17일 아사다 마이: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맹기용: 한국의 쉐프 7월 19일 체라미 리: 미국의 성우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독일의 축구 선수 7월 21일 - 한으뜸(개그맨): 한국의 (前)개그맨 (現)유튜브 크리에이터 7월 22일 김광현: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야구 선수 요시타카 유리코: 일본의 배우 센게 노리코: 일본의 前 황족 7월 24일 - 한승연: 한국의 가수, 걸그룹 카라의 멤버 7월 25일 - 파울리뉴: 브라질의 축구 선수 7월 26일 아키모토 사야카: 일본의 배우, 아이돌 AKB48 팀 K의 전 멤버 직 재스퍼: 대한민국의 가수 M.I.B의 멤버 7월 28일 - 박은미: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7월 30일 Don Mills : 한국의 래퍼 박세영 : 한국의 배우 8월 1일 - 네마냐 마티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8월 2일 - 에고시 아키노리: 일본의 성우, 배우 8월 4일 송병구: 한국의 프로게이머 올리버쌤: 미국의 유튜버 8월 8일 이은성: 한국의 배우 베아트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영국의 공주 니니: 중국의 배우 8월 9일 김사연: 한국의 kt wiz 소속 야구선수 김민주: 2013 미스코리아 미 야마모토 노조미: 일본의 성우 윌리안: 브라질의 축구 선수 8월 11일 - 정노철(Nofe):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8월 13일 곽석호: 한국의 프로게이머 토미오카 미사코: 일본의 성우 8월 17일 - 토다 에리카: 일본의 배우 8월 18일 - 지드래곤: 한국의 가수,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리더. 8월 19일 - 송인화: 대한민국의 개그우먼,방송인 8월 21일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의 축구선수 8월 23일 - 제레미 린: 미국의 농구 선수 8월 24일 김연우: 한국의 성우 루퍼트 그린트: 영국의 배우 요시다 마야: 일본의 축구선수 니콜라이 욘센: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노르웨이인 8월 25일 - 황광희: 한국의 가수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8월 28일 - 김강률 : 한국의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8월 29일 - 아카사카 아카 : 일본의 만화가 8월 30일 - 서연미 : 한국의 CBS 소속 아나운서 8월 31일 - 다비드 오스피나: 콜롬비아의 축구 선수 9월 2일 - 하비 마르티네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9월 3일 - 제롬 보아텡: 독일의 축구 선수 9월 5일 - 누리 사힌: 터키의 축구 선수 9월 6일 - NS윤지: 한국의 가수 9월 8일 김경모(프로게이머): 한국의 프로게이머 타렉 사피딘: 벨기에의 종합격투기 선수 9월 9일 카쿠마 아이: 일본의 성우 옥냥이: 한국의 스트리머 9월 11일 - 이용대: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 9월 13일 오승아: 한국 아이돌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이사배: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 존박: 한국의 가수, 본명 박성규 9월 14일 - 일본의 아이돌, Kis-My-Ft2의 미야타 토시야 9월 16일 - 일본의 성우 하세가와 시즈카 9월 18일 - 일본의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9월 20일 - 일본의 가수, 걸그룹 Perfume의 멤버 오오모토 아야노 9월 22일 - 한국의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김재환 9월 23일 - 한국의 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 9월 25일 - 일본의 성우 이세 마리야 9월 26일 핀란드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키이라 코르피 한국의 배우 서윤아 9월 27일 - 한국의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은지 9월 28일 임태훈: 한국의 前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한국의 가수 죠앤 9월 29일 미국의 브루클린 네츠 소속 농구 선수 케빈 듀란트 호주의 종합격투기 선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9월 30일 - 한국의 프로게이머 우정호 10월 1일 - 한국의 범죄자 이찬희 10월 2일 - 정진호 한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10월 3일 - 스웨덴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10월 4일 - 한국의 래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 10월 5일 - 한국의 배우 길은혜 10월 6일 - 일본의 배우 호리키타 마키 10월 7일 우타이테 KK / 싱어송라이터 카미키타 켄 동일인물이다(...) 디에고 코스타: 스페인의 축구 선수 10월 8일 - 한국의 요리사, 방송인 국가비 10월 10일 - 이노베이터(래퍼) - 래퍼 10월 15일 - 독일의 축구 선수 메수트 외질 10월 16일 박현식: 전 연합뉴스TV 아나운서 김강 : 한국의 前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現 kt wiz 타격코치 10월 17일 마츠자카 토리: 일본의 배우 아이바 아이나: 일본의 성우, 가수 오오시마 유코: 일본의 배우, 걸그룹 AKB48 팀 K의 전 멤버 10월 18일 - 한국의 배우 황희 10월 19일 - 일본의 성우 에노키 쥰야 10월 20일 일본의 아이돌 가수,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니이가키 리사 캔디스 스와네포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델 10월 24일 - 일본의 성우, 가수 사쿠라가와 메구 10월 28일 - 사쿠야 유아: 일본의 AV 여배우 10월 29일 - 임치영: 한국의 前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선수 10월 30일 - 강승현: 한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게임 해설가 10월 31일 - 황승언: 한국의 배우 11월 1일 - 이민지: 한국의 배우 11월 2일 - 황은전: 한국의 개그우먼 11월 3일 - 소라루: 우타이테 11월 5일 - 하라 사유리: 일본의 성우 11월 6일 김현우: 한국의 레슬링 선수 엠마 스톤: 미국의 배우 11월 7일 - 엘사 호스크: 스웨덴출신의 패션모델 11월 8일 - 전수진: 한국의 배우 11월 9일 김헌곤: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이현우(CloudTemplar):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게임 해설가 11월 11일 이성혜: 미스코리아 코마츠 미카코: 일본의 성우 11월 12일 - 미국의 휴스턴 로케츠 소속 농구 선수 러셀 웨스트브룩 11월 14일 - 저스틴 게이치 -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11월 16일 정영일: 한국의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선수 치리스: 한국의 유튜버 11월 17일 - 에릭남: 한국의 가수 11월 18일 - 성인규: 한국 아이돌 A'st1(에이스타일)의 前 멤버 11월 20일 - 두샨 타디치: 세르비아의 축구 선수 11월 21일 - 김대우: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11월 22일 윤재인: 한국의 아나운서 제이미 캠벨 바우어: 영국의 배우 11월 24일 - 이재곤: 대한민국의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11월 25일 - 자히드 후세인: 비정상회담 출연자 11월 26일 아타에 신지로: AAA의 멤버 이쿠타 요시코: 일본의 성우 후지타 아야: 일본의 성우 11월 27일 - 이상헌: 한국의 프로게이머 11월 29일 김동건(e스포츠):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시모가마 치아키: 일본의 성우, 인형 아티스트 11월 30일 - 아오이 에일: 일본의 가수 12월 1일 임시완: 한국의 가수, 배우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신우: 한국의 성우 12월 2일 황도형: 한국의 프로게이머 알프레드 에녹: 영국의 배우 12월 6일 시마자키 노부나가: 일본의 성우 꽃미남 고은아: 한국의 배우 음력 10월 28일. 12월 8일 - 이승우: 한국의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12월 10일 - 네벤 수보티치: 세르비아의 축구선수 12월 12일 - 은정: 한국의 가수,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12월 13일 - 이관형(Heart):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12월 14일 - 무라세 아유무: 일본의 성우 12월 15일 - 스티븐 은존지: 프랑스의 축구 선수 12월 16일 마츠 후멜스: 독일의 축구선수 박서준: 대한민국의 배우 송원석: 대한민국의 배우 12월 17일 김민성: 한국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진선유: 한국의 전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얀 좀머: 스위스의 축구 선수 12월 19일 알렉시스 산체스: 칠레의 축구 선수 옥자연: 한국의 배우 12월 21일 - 임현준: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12월 23일 이관형: 프로게이머 카메이 에리: 일본의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전 멤버 카시노 유카: 일본의 가수, 걸그룹 Perfume의 멤버 12월 24일 김재경: 한국의 가수,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이자 리더 박진주: 한국의 배우 12월 26일 - 노토 아리사: 일본의 성우 12월 27일 - 옥택연: 한국의 배우, 2PM의 멤버 12월 30일 - 나가사와 아즈사: 일본의 AV 여배우 1월 1일: 신태일 - 디지몬 어드벤처 1월 24일 - 마사키 모토하루: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2월 14일 - 이시즈에 카나타 - D.D.D 3월 10일: 매튜 - 디지몬 어드벤처 3월 15일 - 모모미야 이치고 - 베리베리 뮤우뮤우 3월 16일 - 아마카세 미하루: 다카포 3월 22일: 한소라 - 디지몬 어드벤쳐 3월 27일 - 츠키시로 아리스: 다카포 4월 4일 - 카스가 미소라: 마법선생 네기마 4월 6일 - 키시타니 미사: 탐정 갈릴레오 4월 11일 - 마오: 하마토라 4월 14일 - 아라라기 코요미: 이야기 시리즈 4월 21일 - 카구라자카 아스나: 마법선생 네기마 애니판에서는 10월 23일생으로 되어있으나 여기서는 원작을 따른다. 5월 10일 - 미야자키 노도카: 마법선생 네기마 5월 12일 - 요츠바 사츠키: 마법선생 네기마 5월 15일 - 카키자키 미사: 마법선생 네기마 5월 26일 - 오코우치 아키라: 마법선생 네기마 6월 1일 - 아카시 유우나: 마법선생 네기마 6월 9일 - 시이나 사쿠라코: 마법선생 네기마 6월 10일 - 나봉선: 오 나의 귀신님 6월 28일 - 사카키 슈지: 절대가련 칠드런 7월 2일 - 퀘이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7월 5일 - 유키히로 아야카: 마법선생 네기마 7월 7일 - 센조가하라 히타기: 이야기 시리즈 7월 14일 - 하카세 사토미: 마법선생 네기마 8월 8일 - 쿠로카와 레이: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8월 18일 - 조셉 셀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8월 18일 - 사오토메 하루나: 마법선생 네기마 10월 10일 - 루시 스틸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10월 21일 - 무라카미 나츠미: 마법선생 네기마 11월 11일 - 아야사키 하야테: 하야테처럼! 11월 12일 - 나가세 카에데: 마법선생 네기마 11월 16일 아야세 유에: 마법선생 네기마 조니 실버핸드: 사이버펑크 2077 11월 17일 - 타츠미야 마나: 마법선생 네기마 11월 21일 - 이즈미 아코: 마법선생 네기마 12월 3일 - 개리 케이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2월 6일 - 나루타키 후우카 & 나루타키 후미카: 마법선생 네기마 일란성 쌍둥이. 12월 26일 - 노가미 료타로: 가면라이더 덴오 일자 불명 강마루 - 신 구미호 작중 5학년으로 나온다. 공계옥, 부설악 - 기막힌 유산 노안숙, 최멸치 - 복학왕 뚝딱이 - 딩동댕 유치원, 모여라 딩동댕, 뚝딱tv 르네 카디프 시시오 -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 스가와라 키미에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에디 골드 - 철권 시리즈 신태일, 매튜, 한소라, 모치즈키 메이코 - 디지몬 시리즈 하네카와 츠바사, 오이쿠라 소다치 - 이야기 시리즈 오즈 카이 - 마법전대 마지렌쟈 이현 - 클로저 이상용, GM: 드래프트의 날 프랭클린 클린턴 - GTA 5 편상호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호우즈키 토모에, 자이몬 나오토, 오리나카 슈지 - 역전재판 시리즈 태권왕 강태풍의 주인공 강태풍을 포함한 주요 등장인물. 방영년도인 2000년 기준으로 초등학교 6학년. 야마우치 사쿠라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1월 5일 - 피트 마라비치: 미국의 농구선수 1월 7일 - 트레버 하워드: 영국의 배우 1월 8일 이대건: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전석재: 효성여자대학교 설립자 1월 9일 - 우노 쥬키치: 일본의 영화배우 1월 13일 - 장징궈: 제6-7대 중화민국 총통 1월 14일 - 게오르기 말렌코프: 소련의 정치인 1월 19일 -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소련의 지휘자 1월 22일 - 김영철: 중요무형문화재 '줄타기' 기능보유자 1월 30일 박화성: 대한민국의 여류 소설가, 수필가 이은성: 대한민국의 방송작가 2월 5일 - 헤더 오루크: 미국의 아역 배우 2월 8일 - 피에트로 아르카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15일 - 리처드 필립스 파인만: 유대계 미국인 물리학자 2월 26일 - 강문봉: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2월 29일 - 이학응: 금속세공 입사장 기능보유자 3월 9일 - 김장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3월 10일 오범근: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앤디 깁 - 영국의 가수 3월 13일 - 파체스쿠: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 3월 14일 - 루돌프 그람리히: 전 분데스리가 회장 3월 18일 - 장기범: 대한민국의 원로 아나운서 3월 25일 김길호: 대한민국의 농민운동가 유병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4월 10일 - 곽현정: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4월 18일 안토닌 푸치: 체코의 전 축구 감독 이경희: 전 건국대 농과대학장 4월 19일 권기옥: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여성 파일럿 1호 김연규: 전 대한중기공업(현 세아베스틸) 회장 4월 23일 - 가와카츠 덴: 전 난카이 전기철도 회장. 타계 전까지도 자신이 소유한 난카이 호크스에 애착을 보였다. 4월 27일 - 림춘추: 제5~6대 북한 부주석 4월 30일 - 최윤범: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1일 - 태완선: 제11대 경제기획원 장관, 전 대한중석 회장 5월 5일 - 유진곤: 1974년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5월 9일 - 신영일: 들불야학 창립 멤버 5월 11일 - 김중업: 대한민국의 건축가 5월 13일 - 고정희: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15일 - 조성만: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18일 - 김인순: <여고 졸업반 으로 유명한 가수 5월 23일 - 키토 아야: <1리터의 눈물 의 실제 주인공 5월 26일 - 최덕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30일 - 장용훈: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31일 - 안치웅: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5일 - 최정호: 대한민국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6월 6일 - 박래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동생. 6월 9일 - 문용섭: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6월 23일 - 박인순: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24일 - 우인수: 대한민국의 학생운동가 6월 27일 타오시성: 중화민국의 정치가, 소설가 루이 베르시프: 벨기에의 전 축구감독 7월 2일 문송면: 협성계공 산재피해 노동자. 오기 마사히로: 일본의 요리연구가, 영화평론가 7월 6일 - 아즈마 하치로: 일본의 코미디언 7월 8일 - 성완희: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7월 10일 - 배용순: 윤봉길 의사의 부인 7월 15일 - 토레 셸레르: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7월 17일 - 송철순 :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7월 25일 - 주디스 바시: 미국의 아역 배우 8월 1일 김용기: 대한민국의 기독교 농촌운동가,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박종근: 대한민국의 학생운동가 8월 4일 - 도코 도시오: 전 도시바 회장 8월 12일 - 장 미셸 바스키아: 미국의 화가 8월 13일 - 에드워드 베넷 윌리엄스: 미국의 변호사,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주 8월 14일 엔초 페라리: 페라리 창업주 정성규: 대한민국의 청년운동가 8월 18일 - 오오바 히로시: 일본의 풍자만화가 8월 22일 - 콘노 마리: 도쿄, 사이타마 유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8월 25일 정영일: 한국의 영화 평론가 아트 루니: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전설적인 구단주 8월 27일 - 김대현: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9월 5일 - 게르트 프뢰베: 007 시리즈 3탄 골드핑거에서 '오릭 골드핑거'로 분한 독일의 배우 9월 13일 - 호리에 시노부: 일본의 탤런트 9월 18일 - 허정: 대한민국의 정치가 9월 21일 - 김기인: 사회복지시설 주몽재활원 설립자 9월 26일 이원천: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원만의 동생이자 원진레이온으로 유명한 원진그룹의 초대 총수 브란코 제베치: 유고슬라비아의 전 축구감독 9월 29일 - 허평만: 동부산업 전 회장 1997년에 동부건설로 합병 10월 2일 박정만: 1981 '한수산 필화사건'에 연루되어 보안사에서 고문을 당한 시인. 그의 일대기가 사후 1989년 3월 KBS1에서 <서러운 땅 이란 드라마로 방영된 바 있었다. 이은택: 전 조선호텔 사장 10월 3일 - 요시자와 마사미: 도쿄, 사이타마 유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10월 7일 - 비로 샨도르: 헝가리의 전 축구선수 10월 9일 야마카와 치아키: 일본 후지TV 소속 뉴스앵커 재키 밀번: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 바비 찰튼의 외당숙. 10월 10일 안병하: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라남도 경찰국장 양영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0월 16일 안광술, 지강헌, 한의철: 지강헌 일당 3인 압델라흐만 파우지: 이집트의 전 축구감독 10월 22일 - 헨리 암스트롱: 미국의 원로 권투인 10월 31일 존 하우스먼: 루마니아 태생의 영국, 미국의 배우 황승선: 전 성균관대학교 농구부 감독 11월 3일 - 박병철: 전 쌍용정보통신(당시 쌍용컴퓨터) 사장 11월 4일 - 미키 다케오: 제66대 일본 내각총리대신 11월 6일 - 이문철: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1월 7일 - 최병걸: <난 정말 몰랐었네 로 유명한 가수 11월 9일 - 김소동: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11월 12일 - 유지광: 이정재, 임화수와 함께 1950년대를 주름잡던 정치깡패 11월 14일 - 배중손: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1월 15일 신재휴: 팔레스호텔 창업주, 제11~12대 국회의원 윤극영: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11월 16일 박재화: 전 칠성한미음료 회장 정진석: 전 OB씨그램(현 디아지오코리아) 사장 11월 17일 - 이종림: 제5대 교통부 장관 11월 22일 강병철: 강병철과 삼태기의 리더 조태호: 제5대 정수장학회 이사장 11월 23일 - 마사오카 겐조: 1942년에 장편 애니 <거미와 튤립 을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11월 25일 - 고정훈: 대한민국의 정치가 11월 26일 - 심종석: 대한민국의 정치가 11월 30일 - 빈체 예뇌: 헝가리의 전 축구감독 12월 1일 - 고제경: 대한민국의 원로 언론인 12월 2일 - 현석호: 제 9, 11, 23대 국방부 장관 12월 8일 안준: 독립운동가 백관수의 아내 유홍: 대한민국의 정치가 12월 9일 - 난바 에리카: 도쿄, 사이타마 유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12월 16일 - 김용대: 전 울진군수, 월성군수 12월 24일 - 안진생: 대한민국의 외교관이자 안중근 의사의 조카 12월 26일 - 조경규: 광복단의 일원으로써 독립운동 자금 모금책으로 활동함 1월 3일: 은두르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월 15일: 펫 샵 - 죠죠의 기묘한 모험 1월 16일: 무함마드 압둘, 이기, 카쿄인 노리아키, 얼치기, 바닐라 아이스, 윌슨 필립스, DIO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일자 불명 로이 콘, 조지 링컨 로크웰 - 겁스 무한세계 이자 진짜 38대 미국 대통령 라이히-5의 미국 국가안전기획국장. 라이히-5의 허수아비 38대 미국 대통령. 메레디스 퀼 - 스타로드의 어머니 하야카와 히데히코 - 프린세스 나인 키사라기 여고 야구부 주인공 료의 아버지. 작중 기준으로 10년 전에 사망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이 작품의 배경은 1998년이다.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 - 초수전대 라이브맨 김민정 - MBC 베스트셀러극장 <미망인 정명현 - KBS1 특집드라마 <따뜻한 남쪽나라 김동환 김재기(작은하늘) 도건우(소방차) 동물원 무한궤도 신해철 박남정 봄여름가을겨울 세대교체 임주연, 조강석, 김준상 세또래 이희정(이가이), 우윤아, 김정임 신촌블루스 신효범 양수경 여운 고상우 원준희 이상우 이상은 주병선 최호섭 통크나이 김혜림 푸른하늘 유영석, 윤상 구미권 게토 보이즈 부시윅 빌, 스카페이스, 윌리 D 라이브 스쿼드 런던 보이즈 밀리 바닐리 비즈 마키 빅 대디 케인 슬릭 릭 울트라마그네틱 MC즈 쿨 키스, 세드 지 정글 브라더스 토미 페이지 EPMD MC 라이트 MC 해머 N.W.A 아이스 큐브, 이지-E, MC 렌 Sir Mix-a-Lot 아시아 완 라시다 엘리펀트 카시마시 파우지아흐 라티프 wink 김형진 박미선 손병재 이옥주 이웅호 정진수 강병호 김광성 - <자갈치 아지매 김미상 - <오렌지샘의 겨울이야기 김상택 - <경향만평 김석천 김정진 - 만화광장 정치만평 - <한겨레그림판 박재동 백상아 - <나 서정희 - <베네치아의 연풍 서세원 전 부인하고는 동명이인. 서타영 - <저승에서 온 사나이 안수길 - <판소리 소녀경 장승태 - <무등만평 , <무돌이> 주완수 - <보통고릴라 황재모 - <어느 개인 날 아침 축구 윤상철 농구 강을준 게리 그랜트 그랜트 롱 대니 매닝 댄 멀리 로니 세이컬리 로드 스트릭랜드 릭 스미츠 미치 리치몬드 버논 맥스웰 브라이언 쇼 비니 델 네그로 앤드류 랭 앤소니 메이슨 에이버리 존슨 윌 퍼듀 이호근 존 스탁스 하비 그랜트 허시 호킨스 허재 배구 신영철 테니스 마이클 창 김봉연 김용달 임정명 박수교 국산/수입 접시꽃 당신 마지막 황제 시네마 천국 영웅본색 2 해외 이웃집 토토로 반딧불이의 묘 공작왕 AKIRA 다이 하드 국산 인간시장 순심이 조선왕조 500년 - 인현왕후 모래성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더빙 코스비가족 만세 한국 강애리자 - 분홍 립스틱 김동환 - 묻어버린 아픔 김완선 -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김종찬 - 사랑이 저만치 가네, 토요일은 밤이 좋아 김학래 - 사랑하면 안 되나 김현식 -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나훈아 - 무시로 도시아이들 - 텔레파시 동물원 - 거리에서, 변해가네 민해경 - 그대 모습은 장미 바다새 - 사랑하고 싶어요 박남정 - 아! 바람이여 석미경 - 물안개 소리새 - 그대 그리고 나 소방차 - 어젯밤 이야기, 통화중, 일급비밀 송시현 - 꿈결같은 세상 수와 진 - 파초 시인과 촌장 - 가시나무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여운 - 홀로된 사랑 유열 -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유익종 -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이남이 - 울고 싶어라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시를 위한 시 이상은 - 담다디 이선희 - 나 항상 그대를, 사랑이 지는 이 자리 이정석, 조갑경 - 사랑의 대화 이지연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이치현과 벗님들 - 집시여인 임지훈 - 사랑의 썰물 작품하나 - 난 아직도 널 전영록 - 저녁놀 전인권 - 사랑한 후에, 돌고 돌고 돌고 정수라 - 환희 조덕배 - 슬픈 노래는 부르지 않을 거야 조영남 - 화개장터 조용필 - 서울 서울 서울, 모나리자, I Love 수지 조하문 - 이 밤을 다시 한번, 눈 오는 밤 주현미 - 신사동 그 사람 최성수 - 동행, 해후, 기쁜 우리 사랑은 최성원 - 제주도의 푸른 밤 최진희 - 미운 사람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코리아나 - 손에 손잡고, The Victory 푸른하늘 - 겨울바다 한영애 - 누구 없소 홍수철 - 장미빛깔 그 입술 핵폭탄과 유도탄들 - 라면과 구공탄 해외 조지 마이클 - Faith 건즈 앤 로지스 - Sweet Child O’Mine, Welcome to The Jungle 카일리 미노그 - The Locomotion, I Should Be So Lucky, Especially for You(w/제이슨 도노반) 마이클 잭슨 - Man in the Mirror, Smooth Criminal, The Way You Make Me Feel, Dirty Diana 글로리아 에스테판 - Conga 밀리 바닐리 - Girl You Know It's True 릭 애스틀리 - Together Forever 티파니 - I Saw Him Standing There, I Think We're Alone Now 바비 브라운 - My Prerogative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히카루GENJI - パラダイス銀河 나가부치 츠요시 - とんぼ 영구야 영구야 - 유머 일번지 동작그만 - 유머 일번지 청춘을 돌려다오 - 유머 일번지 네로 25시 - 쇼 비디오 쟈키 쓰리랑 부부 - 쇼 비디오 쟈키 시커먼스 - 쇼 비디오 쟈키 최병서의 따따부따 - 일요일밤의 대행진 박미선의 별난 여자 - 일요일밤의 대행진 헬로우 일지매 - 일요일일요일밤에 KBS 까치의 날개 달려라 하니 별나라 손오공 제트소년 마르스 출동! 바이오 용사 MBC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 무적로보트 고바리안 무적의 실버호크 해외 날아라 호빵맨 남부군 - 이태 저. 홀로서기 - 서정윤 저.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저. 현대자동차 에어로 600 코러스 쏘나타(Y2) 기아산업-아시아자동차 트레이드/라이노 프라이드 5도어 AM815 콤비 대우자동차 르망 GSi / 펜타5 쌍용자동차 코란도 훼미리 농심 2월: 사리곰탕면 4월: 범벅(짜장/카레/케찹), 닭다리, 벌집핏자 11월: 포스틱 - 출시 당시엔 '포테토 스틱'임. 동서식품 맥스웰 저가당 커피믹스 II 포스트 코코볼, 아몬드 후레이크, 현미 후레이크 동서 현미녹차, 녹차(티백제품), 민속차, 고려인삼차 동서 밤꿀, 밀감꿀, 싸리꿀, 1회용 컵꿀 탄산캔커피 맥스쿨 애경산업 트리오(리뉴얼) 보통 사람의 위대한 시대/나 이 사람, 믿어 주세요 - 노태우 왜 나만 갖고 그래~ - 최병서 (따따부따 中 전두환)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유전무죄 무전유죄 - 지강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증인은 지금 위증을 하고 있어요 - 5공 청문회 영구 없~다/띠리리리리리~ - 심형래 (영구야 영구야) 장사 하루 이틀 하나? - 김형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그거 하나 딱딱 못 맞춰?!/때릴 곳이 없는 게 아니라 빈틈이 없는 것이겠지~/내일 봐~요 - 김미화, 김한국 (쓰리랑 부부) 오~ 신이시여! 우리 로마를 버리시나이까?/셱셱셱!/아냐, 인마! - 최양락 (네로 25시) 골뱅이 하나 추가했어요/너 그렇게 사는 거 아냐~ - 정명재 (네로 25시) 망했다, 망했다 - 장두석, 이봉원 (시커먼스) 넌 내 거야~ - 이경애 (북청 물장수) 메기나 건빵이다 - 이상운 (동작그만) 다들 이불 개고 밥 먹어~/빠른 시일 내~에, 믿어, 못 믿어? - 김상호 (미스터 주) 아니 이 사람아 뭘 그리 놀라~나/소사 소사 맙소사 - 김보화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 - 이홍렬 (참깨부부 들깨부부) 코와붕가 - 닌자 거북이 KBS 논픽션드라마 전국 어린이동요대회 비바청춘 TV회견 MBC 아침을 달린다 주부가요열창 신문 경기일보 국민일보 기호일보 기독교연합신문 인천일보 평화신문 한겨레신문 한국대학신문 잡지 닌텐도 파워 르네상스 문학과 사회 아이큐 점프 우먼센스 영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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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
1988 AFC ASIAN CUP 아시아 축구 연맹 주관의 AFC 아시안컵 9회 대회 개막전과 3-4위 결정전, 결승전은 모두 도하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카타르와 지난대회 우승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다. 남은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20개국이 예선에 참가하였다. 아시안컵 예선은 20개 팀이 4개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제 지역별로 조를 나누지 않고, 완전히 추첨으로 조를 편성하게 되었다. 본선에선 5개팀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각 조 상위 1,2위팀이 4강에 진출한다. 4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1988년 12월 2일 이라크와 카타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인 12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기권 및 불참은 취소선, 예선 첫출전팀은 진한표시 1조 :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북예멘, 태국, 아랍 에미리트 2조 :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이라크 3조 : 홍콩, 이란, 네팔, 북한, 시리아, 싱가포르 4조 : 바레인,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남예멘, , 버마 오만 1988년 2월 4일~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UAE가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며 4승 1무로 본선에 진출, 북예멘은 지난 예선의 무기력한 모습과는 달리, 인도에게 예선사상 첫승리를 따냈으나, UAE에게 피배하고, 나머지 경기를 모두 비겨버리며 본선진출은 실패했다. 중국은 지난 대회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무승부는 많았지만, 무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인도는 방글라데시에게도 비기며 예전과는 달리 전력이 매우 쇠퇴했음을 보여줬다.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1988년 4월 7일~18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었다. 지난대회 4위 쿠웨이트는 여전히 강한 모습으로 무패로 조선두를 확정. 일본은 쿠웨이트에게 패했지만, 나머지경기에서 모조리 승점을 따내며 본선 첫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마지막 경기 파키스탄전을 앞두고, 요르단에 비해 승점 2점이 모잘랐으나 파키스탄을 4-1로 대파하며 요르단을 제쳤다. 요르단의 경우 총 2득점 1득점의 늪축구를 선보이며, 무패를 기록했지만, 결국 득점이 모자란게 화근이 되어 골득실에서 일본에게 밀려 탈락했다.. 지난 대회부터 하향세를 기록하기 시작한 말레이시아는 이후 2007년이 될때까지 단 한번도 예선통과를 하지 못한다. 아시안컵 예선 사상 첫 무패 탈락 쿠웨이트와 일본이 본선에 진출했다. 1988년 5월 25일~6월 4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의 다사라스 랑가살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개최국 네팔은 홍콩과 함께 완벽한 승점 자판기였으나, 홍콩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아시안컵 예선 첫 승점을 차지했다. 사실상 시라아와 이란과 북한의 3파전. 첫경기 시리아에게 당한 패배로 인한 차이를 끝까지 뒤집지 못한 북한이 3위로 탈락하게 되었다. 시리아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란도 무패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시리아와 이란이 본선에 진출했다. 1988년 6월 17일~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은 서전부터 바레인에게 패하고, 남예멘과도 비기며 탈락위기에 몰렸으나, 개최국 인도네시아와의 최종전을 대승하면서 어렵게 본선행 티켓을 얻게 되었다. 인도네시아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는 비기기만 했어도 첫 본선진출이 가능했음에도, 대패를 당하였고, 첫 본선 진출은 뒷날로 미룬다. 바레인이 무실점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며 본선 첫진출을 달성했고, 남예멘은 12년전의 돌풍을 재현하지 못하고, 마지막 대회 출전을 마쳤다. 2년뒤 북예멘에 흡수통일 되었기에, 남예멘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도전사는 이 대회가 마지막이다. 바레인과 대한민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개최국 카타르는 A조 3위로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대한민국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으로 통과하였고, 4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에게 2: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만나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주성 선수가 대회 MVP에 선정되었고, 이태호 선수는 3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무패이며 승점도 11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 이후 2015년 까지 한번도 결승전에 가지 못하고 거의 3등에 머물러야 했다. 이게 다 04년 빼고 매번 조2위, 조3위로 8강 가서 다른 조 1위 이란 만난 덕이지. 강팀 만나지 말라고 톱 시드 주면 뭘 하나. 알아서 강팀 만나려고 노력하는 걸. 참고로 이 대회 조별리그에서 2:0으로 이겼던 한일전에서 한 신인 공격수가 데뷔해서 골을 넣고, 당시 슈퍼스타였던 김주성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데, 그가 바로 1990년대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까지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황선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작년 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 모든 팀이 승점 1점 이상씩 얻었다. 최우수 골키퍼는 중국의 장 후이캉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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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월드 시리즈
1988년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차전으로 치뤄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월드 시리즈. 만화에서나 볼법한 극적인 1차전 승부, 그리고 단기전에서 한 명의 슈퍼에이스가 얼마나 위력적일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저스는 이후 우승까지 32년이 걸렸다. 1987년의 안습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다저스는 절치부심 팀을 제정비하기에 이른다. 당시 다저스 단장이었던 프레드 클레어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뉴욕 메츠의 3각 트레이드를 통해 유격수 알프레도 그리핀, 투수 제이 하웰과, 1986년 월드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의 우승 주역 중 하나였던 제시 오로스코를 영입하고 1987년 12월 15일에는 마이크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이어 1988년 1월 29일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커크 깁슨을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들은 마이크 마셜, 존 셸비, 포수 마이크 소시아와 2루수 스티브 색스, 미키 해쳐 등의 기존 멤버들과 명품 에이스 오렐 허샤이저와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와 같은 거물급 선발진들이 포진한 다저스의 1988년 시즌을 열었다. 94승 67패로 신시내티 레즈에 7게임을 앞서 시즌을 마친 다저스는 그 해 100승 60패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무려 15경기차로 제쳐버린 뉴욕 메츠와 내셔널리그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다 NLCS를 시작하기 전 많은 전문가들이 1986년 시즌 이후 괴력을 자랑하고 있던 뉴욕 메츠가 무난하게 4번째 월드시리즈를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그런거 강아지나 송아지한테 줘버리셈!"하면서 당시의 최강팀 메츠를 7차전의 접전끝에 제압하고 1981년 이후 7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일궈냈다. 73승 89패로 당시 서부지구 1위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7게임 모자랐다.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 1986년 때와는 반대로 꼴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무려 35.5경기차로 발라버렸다. 명장 토니 라루사감독이 이끌었던 애슬레틱스는 핵폭탄급의 방망이로 아메리칸리그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호세 칸세코, 마크 맥과이어가 3번과 4번을 책임지고 특급 소방수 '박완규급 갈기머리' 데니스 에커슬리가 주무기인 백도어성 슬라이더를 가지고 마침표를 마구 찍어내주시는 마운드는 상대편을 절망으로 몰아넣게 충분한 무시무시한 전력이었다. 이런 울트라 괴력을 발휘한 애슬레틱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104승 58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같은 지구 라이벌이었던 마리오가 놀러가는 구단을 무려 35.5경기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그리고 이어진 동부지구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ALCS에서도 깔끔하게 4연승 싹슬이로 보스턴을 제치고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 7차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치른 다저스와 달리 체력을 아낀 것은 덤. 그래서 다수의 전문가들은 오클랜드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다. 약쟁이이자 고자질쟁이 그리고 약빨의 방망이 1차전에서 다저스는 팀 벨처를 등판시켰다. 본디 허샤이저가 등판해야 했었으나 이전 챔피언전 7차전에 등판했던 까닭에 벨처가 등판했던 것. 애슬레틱스는 에이스 데이브 스튜어트를 등판시켰다. 애너하임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1999년 박찬호와 난투극을 벌였던 그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다저스는 1회말 몸에 맞는 공과 스튜어트의 보크로 이뤄진 무사 2루에서 미키 해처가 2점 홈런으로 먼저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곧이은 2회초에서 글렌 허바드의 안타, 월트 와이스의 삼진아웃으로 된 1사 2루 상황에서 벨처의 고질적 제구력 난조로 인해 투수이자 다음 타음타자 스튜어트와 카니 랜스포드를 보낸 가운데 데이브 헨더슨에게 안타, 그리고 뒤이어 호세 칸세코의 대형 만루홈런으로 4:2가 된다. 다저스는 이에 6회말에 1점을 추가하며 4:3으로 점수차를 좁혔으나 이후로는 동점은 실패했다. 9회말, 애슬레틱스의 철벽 마무리 데니스 에커슬리가 올라와 마이크 소시아를 유격수 플라이, 제프 해밀턴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마이크 데이비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하자 토미 라소다 감독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커크 깁슨을 대타로 낸다. 당시 깁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주루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인지라 모험이었는데...... 1차전, 에커슬리에게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고 환호하는 커크 깁슨 깁슨은 투 스트라이크 쓰리볼의 카운트에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고 다저스는 5:4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깁슨의 끝내기 홈런, 햄스트링 부상때문에 깁슨이 절뚝거리며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Gibson...Swings, and a fly ball to deep right field! This is gonna be a home run! Unbelievable! A home run for Gibson! And the Dodgers have won the game, five to four; I don't believe...what I just saw! (깁슨..잡아 당깁니다, 우측으로 큰 타구! 홈런 입니다! 엄청납니다! 깁슨의 홈런! 그리고 다저스가 5대 4로 승리합니다. 보고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 1차전 대타로 나온 커크 깁슨의 홈런 때 CBS 라디오 캐스터였던 잭 벅(Jack Buck)이 외친 중계장면- 빈 스컬리 버전 영상 High fly ball into right field, she is... GONE!! 우익수쪽으로 날아가는 타구가.....넘어갔습니다!! In a year that has been so improbable, the impossible has happened! 일어날 성싶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 올해,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 다저스의 목소리 빈 스컬리 옹의 홈런콜 - 1986년 월드시리즈 6차전의 메츠 끝내기와 더불어 스컬리옹의 감정이 실린 멘트 중 하나였다. 당대 최고의 마무리였던 에커슬리를 무너트리며 얻은 극적인 역전승으로 다저스는 기세를 탔고 결국 시리즈 전체의 향방이 갈리게 된다. 1984년작 야구영화 <내추럴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끝내기 홈런 장면과 합성된 영상도 있다. 2차전에서 드디어 다저스의 에이스 허샤이저가 등판했다. 2회말 마이크 마셜의 석 점 홈런을 포함해 다저스가 대거 5득점했고, 그것으로 오클랜드는 사실상 이 날 경기를 내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9이닝 동안 불과 3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완봉승, 덧붙여 타석에서도 2루타 1개와 안타 2개를 쳐내며 3안타로 원맨쇼를 벌였다. 덕분에 허샤이저는 1924년 월드 시리즈 이래 64년만에 한 경기 3안타를 쳐낸 월드시리즈 등판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오클랜드를 6:0으로 제압하고 기분좋게 2승을 챙긴 채로 적지로 향한다. 투수 마이크 마셜과 동명이인. 우익수와 1루수로 1981년부터 1991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1981년과 1988년에는 다저스 소속으로 우승 반지를 획득. 3차전에서 오클랜드는 다저스 출신의 밥 웰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다저스의 선발이었던 존 튜더는 2회말에 갑작스런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 1-1로 팽팽하던 경기는 마크 맥과이어가 9회말 날린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2-1 오클랜드의 승리로 끝나게 됐다.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의 NLCS에서 부정투구를 한 혐의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먹은 불펜의 핵 제이 하웰이 이 날 복귀했는데, 복귀하자마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팀의 기대를 저버렸다. 그리고 시리즈 전적도 2-1 3차전 당시 오클랜드의 승리투수는 릭 허니컷이었는데, 그는 이후 다저스의 투수코치로 일하고 있다. 1988년 시즌 다저스 타선의 특징이었던 스몰볼을 잘 보여준 경기. 양 팀 포수들의 수난이 많았던 경기이기도 한데 서로 사이좋게 포일을 기록하면서 한 점씩을 허용했던 것. 한점차 승부였음을 감안했을 때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이날 포수의 포일과 더불어 3회초 실점으로 이어진 월트 와이스의 송구실책이 못내 아쉬웠다. 덧붙여 한 점 차까지 추격한 7회말 만루 찬스에서 믿었던 마크 맥과이어가 내야플라이로 물러난 것도 두고두고 아쉬운 대목. 이라 쓰고 점수 쥐어짜내기 말이 좋아 스몰볼이지 타선이 약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담에도 나왔듯이 전문가가 역대 최악의 타선을 보유한 월드시리즈 진출 팀이라고 깠을 정도니... 어쨌든 다저스가 4차전을 4대 3으로 승리함으로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경기만 남겨놓게 됐다. 오렐 허샤이저가 등판했고 그렇게 오클랜드는 멸망한다. 9개의 삼진을 곁들이며 9이닝을 불과 4피안타 2실점으로 막은 허샤이저의 다저스가 애슬레틱스를 5대 2로 제압하고 1981년에 이어 7년만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만끽하게 된다. 이해 LA 레이커스가 NBA 우승팀이기도 했는데, 다저스의 우승과 함께 LA는 겹경사. 덧붙여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같은 도시를 연고지로 둔 NBA와 MLB 팀이 같은 해에 우승을 차지한 역대 최초의 해이기도 하다. 오클랜드는 믿었던 중심타선 호세 칸세코와 마크 맥과이어가 둘 다 시리즈에서 각각 1안타 만을 치면서 부진했던 것이 치명타. 그런데 그 안타가 다 홈런이었다. 칸세코 - 1차전 만루홈런, 맥과이어 - 3차전 끝내기 홈런) 친정팀 복수전으로 유명해진 시리즈이기도 하다. 오클랜드의 마운드를 담당했던 데이브 스튜어트와 밥 웰치는 이전에 다저스 소속이었고. 1차전에서 활약한 마크 데이비스는 바로 전년도까지 오클랜드에서 선수로 뛰었었다. 월드 시리즈 프리게임과 포스트게임쇼를 진행했던 밥 코스타는 "1988년의 다저스는 아마도 월드시리즈 사상 최약의 타선을 보유한 팀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라고 발언했다가 다저스 팀의 공분을 샀다. 특히 다저스의 명장 토미 라소다감독은 4차전을 마치고 마브 알버트와 가진 포스트게임 인터뷰에서 " 월드시리즈 MVP는 밥 코스타씨가 받겠군요."라고 비아냥댔을 정도. NBC-TV 소속의 스포츠 전문 캐스터이며 NFL 관련 프로중계는 물론 올림픽때마다 자주 뵐 수있는 분이다. 이 해는 메츠에게는 상당히 아쉬운 해이기도 했다. 1986년에 이어 100경기 승을 두번째로 기록한 해였으면서 가장 우승후보로 유력한 팀이었지만 다저스에게 무릎을 꿇었던 경기였다. 이 해를 끝으로 메츠는 더이상의 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하향세를 걷게 된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이 해와 이듬해인 1989년, 그리고 1990년까지 3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다저스에게 4-1로 월드 시리즈를 내 준 애슬레틱스는 이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베이 시리즈 'Bay Series"를 4경기 싹슬이로 우승했다. 그러나 1990년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에서는 1989년 때와는 반대로 오히려 싹슬이 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1차전에서 허벅지 부상 때문에 나올 수 없었던 커크 깁슨을 기용했는데 놀라운 사실은 그 날 다저스에서 벤치멤버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 중 마지막으로 남은 선수였다. 커크 깁슨은 이미 전달받은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애슬레틱스의 에커슬리가 쓰리볼 투 스트라이크 카운트까지 가면 다음 구종을 백도어 슬라이더로 던진다는 정보를 얻어냈고 이것이 그대로 적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 스카우팅 리포트의 진가가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다저스는 이 해 우승 이후 29년 동안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다가 29년만에 2017년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하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게 된다. 이듬해에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에게 패배하면서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이로써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월드 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한 구단이 되었다. 그리고 2년 뒤, 결국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32년만에 한을 푸는 데에 성공했다.
rekin2009,fined,67.250.13.108,73.4.60.10,59.25.156.80,218.146.81.214,220.81.185.238,124.80.204.239,emanon,114.205.76.20,100.37.246.13,220.88.56.230,123.193.89.103,211.244.21.171,aurelius12,121.66.187.110,175.112.184.237,dahoam,125.177.32.93,72.69.211.163,thegame533,220.118.108.240,orange0184,1.229.15.4,112.216.205.154,jackryan,dongyoon06,muindo,tjtnsejr,energize,74.64.50.249,1.253.120.216,namubot,211.115.251.182,222.234.215.41,gkscnsrb,pjh1596
1988년 한국시리즈
스윙! 아웃입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경기 끝났습니다. 해태 타이거즈가 빙그레 이글스에게 4:1로 승리를 거두면서 88프로야구 패권을 차지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4:1로 승리! 해태 타이거즈, 이번 88 패권을 차지함으로써 한국시리즈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합니다. 중계진 우승콜 1988년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펼쳐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로 해태 타이거즈가 우승하면서 통산 4번째 우승이자, 최초의 3연패를 달성한 시리즈다. 삼성 라이온즈가 2013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며 3연패를 가져가기 전까지 25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이다. 그야말로 해태가 당대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과시한 시리즈. 1986년과 1987년이 제도의 허점 때문에 해태가 유리했다는 말을 전후기 통합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그런 말을 들어가게 만들었다. 시리즈 MVP는 1차전 세이브와 3차전 완봉승, 6차전 완투승을 거두면서 2승 1세이브로 맹활약한 문희수다. 1차전~ 6차전 하이라이트 영상 1986년에는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2위를 차지해 전후기리그 우승 없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우승을 차지했고, 1987년에는 후기리그에서 천신만고 끝에 2위를 차지한 후, 다시 PO에서 천신만고 끝에 우승한 해태였기 때문에 해태가 전력이 강한 것이 아니라 제도적인 허점에 힘입은 우승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1987 시즌 종료 후, 제도 변경에 대한 논의가 나올 때, 김응용 감독은 "만일 제도가 바뀐다면 우리는 또한 그 바뀐 제도에 따라 우승할 것."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고, 그 결과는 1988년 전기리그와 후기리그에서 잇따라 우승하면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률은 그당시로써는 1986년보다 못했고(.639<.644) 무승부를 0.5승으로 포함한 그 이후의 제도(~1997)에서는 똑같았다. 무승부를 포함한다면 69승 39패처럼 된다. 차이라면 그 1986년도 최하위의 빙그레가 2위에 올랐다는 것. 당연히 상위팀들의 승률이 줄었다. 한국시리즈 돌입 전 김성한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 타선에 균열이 생겼다. 이 해 김성한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30홈런을 친 타자였기에 해태 입장에선 부상으로 인한 그의 공백이 뼈아팠다. 한편 1988년에는 새로운 돌풍이 불었는데, 바로 빙그레 이글스의 대두였다. 1군 창단 첫 해인 1986년에는 꼴찌를 차지했지만, 198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력을 강화하며 가능성을 보여 줬던 빙그레는 김영덕 감독을 영입한 후, 마침내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기존의 이상군과 한희민을 포함한 탄탄한 마운드를 비롯하여 이정훈, 장종훈 같은 신예 타자들의 성장으로 전력이 급상승, 급기야 전기리그 2위와 후기리그 3위를 차지하며 PO에 진출했다. 그리고 PO에서 천하의 삼성 라이온즈를 3:0으로 완파하며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를 노려보게 되었다. 장종훈은 연습생 출신이지만 1986년에 입단한 빙그레 창단 멤버이고, 이정훈은 1년 전인 1987년 신인왕 출신이다. 때문에 1988년 기준으로는 신인이 아니었다. 해태는 기선 제압을 위해 선동열을 내세웠고, 빙그레는 선동열 상대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쌍두마차 이상군과 한희민을 아끼기로 결정한다. 그 대신 1988년에 선동열과 맞상대해 노히트 노런을 일궈낸 이동석을 선발로 올렸다. 빙그레의 구상은 제법 먹혔는데, 이동석은 해태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비록 6회말 이순철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그리고 7회 올라온 한용덕도 7회말에 서정환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1실점하기는 했지만, 분명 마운드는 기대 이상이었다. 문제는 선동열이 너무 사기였다는 점이었다. 이 날 선동열은 안타 3개만을 허용하며 삼진을 무려 14개를 잡으면서 빙그레 타선을 농락했다. 선동열의 삼진 14개는 한 투수가 기록한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완봉도 노리던 선동열은 그러나 8회 1사 후 손가락 물집으로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왔고, 후속 투수인 문희수는 9회 1사 1, 3루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첫 승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이 물집으로 선동열은 더 이상 한국시리즈 등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빙그레의 선발은 한희민, 해태는 이상윤을 선발로 내세웠다. 빙그레가 구사한 전략에 따르면 이 경기는 한희민으로 잡아야 했는데, 일단 초반에는 맞는 듯 싶었다. 1회초에 이상윤의 제구 난조, 급히 1회에 올라온 김정수의 난조를 틈타 4점을 내면서 앞서 나간 것. 문제는 한희민도 똑같이 투구가 좋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1회말 공격에서 빙그레는 해태의 김준환, 김봉연, 서정환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내주고 만다. 4회초 빙그레는 이정훈의 안타로 도망갔지만, 5회말에 해태가 바로 이순철의 안타로 추격에 성공했다. 5:4의 살얼음 승부를 가른 것은 실책이었다. 6회말 해태 공격에서 김봉연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빙그레 2루수 조양근이 놓치면서 경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평정심을 잃은 한희민을 급히 이상군으로 교체했지만, 이상군은 백인호에게 3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고, 이순철에게 역전 적시타를 내주며 결국 빙그레는 시리즈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었고, 잡아야만 했던 경기를 어이없이 놓치고 말았다. 이순철은 이틀 연속 결승타를 날리면서 김성한이 빠진 공백을 아주 훌륭하게 매웠다. 중계방송사는 MBC TV. 해태는 선발로 문희수를, 2차전에서 이상군을 소모한 빙그레는 선발로 김대중을 올렸다. 해태나 빙그레 모두 공격이 딱히 신통하지는 않았지만, 집중타는 해태가 나왔고, 그걸로 경기가 갈렸다. 해태는 2회초 공격에서 1사 1,3루에서 나온 서정환의 땅볼로 선제점을 냈고, 6회초에 무사 2,3루 찬스를 잡아 내야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해 낼 점수는 다 냈다. 반대로 빙그레는 6안타를 쳐서 해태보다 2개는 더 많이 쳤지만, 문희수에게 산발로 묶이면서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빙그레는 7회말 1사 만루의 경기 중 유일한 찬스를 잡았지만 이 찬스를 놓치면서 결국 무득점으로 끝났다. 선발 문희수는 9이닝을 6안타 7탈삼진으로 호투하면서 최동원에 이어 한국시리즈 통산 2번째 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해태는 한국시리즈 10연승의 위업도 아울러 달성하게 되었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우승을 위해 해태는 신동수를, 벼랑 끝에 몰린 빙그레는 한희민을 내세웠다. 1회초 해태가 한희민 상대로 4안타를 작렬하며 2점을 뽑을 때만 해도 또 4:0으로 시리즈가 끝나는가 싶었다. 그러나 빙그레는 2회말 공격에서 1점을 만회한 후, 3회 유승안의 2루타를 포함해 신동수와 방수원을 두들기며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해태가 5회초 공격에서 김준환의 적시타로 추격하자, 곧바로 5회말에 장종훈의 2점 홈런을 포함해 3점을 더 내면서 승부를 3:7까지 벌렸다. 빙그레는 더 이상의 해태의 추격을 막기 위해 이상군을 투입했고, 이상군은 기대대로 해태의 추격을 막아줬다. 이상군이 마운드에서 안정을 가져다 준 사이 7회말 공격에서 차동철을 공략하며 이강돈, 유승안의 홈런을 포함해 대거 7점을 작렬하면서 결국 3:14의 대승을 거두며 팀 창단 후 첫 한국시리즈 승리의 기쁨을 맛 봤다. 빙그레는 이 날 20안타를 치면서 해태의 마운드를 그야말로 초토화시켰다. 중계방송사는 MBC TV. 4차전 종료 후, 김응용 감독은 5차전 빙그레 선발로 이동석을 생각했지만, 빙그레는 4차전 구원으로 나온 이상군을 하루 쉬고 다시 투입시켰다. 그리고 이상군은 기대에 부응하며 7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해태 역시 가을의 남자 김정수를 올렸지만, 김정수는 1회초 김한근에게 적시타를 내주더니, 5회초에 강정길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장종훈에게 안타를 맞은 후, 강판 당했다. 이어 올라온 이상윤도 이강돈에게 적시타, 이정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점수차는 5점이나 벌어지게 되었다. 이상군의 구위로 봐서는 사실상 뒤집을 수 없는 수치였고, 그나마 8회말 공격에서 한희민 상대로 3안타를 집중시켜 1점을 만회한 것이 다행이었다. 중계방송사는 KBS 1TV. 비록 3연승 후에 2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해태는 그 사이 3차전의 영웅인 문희수는 푹 쉰 상태였고, 사흘을 쉰 문희수는 해태의 선발로 6차전에 나섰다. 반대로 3연패 후에 짜내기를 통해 2승을 만회한 빙그레는 투수진이 바닥이 난 상황이었고, 결국 1차전 선발 이동석에게 다시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다. 이동석은 1회초와 3회초에 위기를 맞았지만, 그 때마다 해태 주자들을 홈에서 아웃시키면서 4회 1사까지는 간신히 무실점으로 해태 타선을 봉쇄했다. 4회초 이동석이 서정환에게 안타를 맞자 빙그레는 김대중을 등판시켰고, 김대중은 일단 4회는 무실점으로 넘겼다. 그러나 결국 5회초 공격에서 해태는 김대중 상대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고, 여기서 김준환의 2타점 적시타와 한대화의 안타로 3점을 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리고 8회초에 김봉연의 2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나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8회말 공격에서 빙그레가 조양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은 했지만, 이미 기세가 지울어진 다음이었다. 9회말, 빙그레의 마지막 타자 황병일을 삼진으로 아웃시키고 환호하는 문희수의 모습. 그렇게 해태는 3년 연속으로 프로야구의 왕좌를 차지했으며,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쓰리핏을 달성했다. 선발 문희수는 3안타 1실점으로 완투하면서 빙그레 타선을 봉쇄, 시리즈 2승 1세이브, 그 2승 모두 완투로 장식하면서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며 한국시리즈 MVP가 되었다. 숨겨진 뒷이야기로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선동열을 불펜에서 몸을 풀게 하는 허장성세를 했고, 이에 빙그레 타자들의 맨탈이 흔들렸다고 한다. 그러자 다음날 선동열을 죽은 공명에 비유하는 기사가 나왔다. 당시 손가락 부상이 심해 등판할 수 없었다. 해태 주치의가 몸풀기를 하면서 겁주는 작전을 생각해냈다. 3차전 종료 시점에 또 한국시리즈가 4:0이 될 것으로 우려한 야구계의 높으신 관계자가 해태 김응용 감독에게 4차전은 좀 적당히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물론 김응용 감독은 거절하기는 했는데, 시리즈가 4,5차전을 빙그레가 잡으면서 묘하게 흘러가고 결국 6차전에서 간신히 해태가 이긴 후, 김응용 감독이 그 관계자에게 "야구의 흐름도 모르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식으로 일갈했다. 1988시즌이 전후기 시스템이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해태는 이 시스템으로 펼쳐진 시즌의 최후의 우승자가 된다. 이순철이 평생 잊지 못할 경기가 1988년 한국시리즈 6차전이라고 한다. 그 해 절친했던 후배 투수 김대현을 교통사고로 잃고, 자신은 옆자리 동승했지만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해태 선수단은 김대현의 영전에 우승 트로피를 바치며 넋을 위로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5차전 이내에서 끝났다면 그가 MVP를 타지 않았을까. 1982년 한국시리즈 이후 6년 만에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였는데 4차전에서 거둔 승리는 역대 대전/충청 연고팀이 홈에서 거둔 역대 최초의 한국시리즈 승리다. 1982년 한국시리즈 때는 1차전 경기가 대전에서 열렸으나 15이닝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빙그레 이글스는 1986년 리그 데뷔 이후 불과 3시즌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는데 이는 순수 신생팀 중의 최단기간 한국시리즈 진출 기록이며 이 기록을 넘어선 팀은 없다. 그동안 리그 확장 과정에서 창단된 신생팀으로는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 제9구단 NC 다이노스, 제10구단 kt wiz가 있다. NC는 2013년 1군리그 데뷔 이후 4번째 시즌인 2016년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쌍방울과 kt는 한국시리즈 진출 경험이 없다. 해체 후 재창단 형태로 창단된 SK 와이번스는 4번째 시즌인 2003년에 한국시리즈에 나갔고 키움 히어로즈는 7번째 시즌인 2014년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
58.143.253.103,ilikewiki,minaminitta,hong10910,59.22.65.8,14.44.41.217,218.239.12.152,gauge,elcerdle,125.143.81.210,125.179.150.79,61.74.20.32,222.118.173.8,220.85.144.172,121.145.12.182,119.149.135.159,juan,180.230.44.183,wlqkf5,123.193.89.103,115.41.252.172,alfalfa,119.200.31.179,sgkc2018,211.224.191.102,218.144.119.36,218.159.170.247,wkchuchun,125.177.32.93,brodisk1239,203.226.200.58,lnw_namu,61.33.76.30,112.165.115.60,kim6015,121.145.12.168,222.103.4.168,211.176.82.120,1.251.161.84,211.33.63.67,mkj3533,unofficialnamuimgserver,dootas,211.224.191.30,zmffhrjsgml,sehyeonahn,daeyoon28,220.70.46.130,121.145.12.162,miraclek76,jackryan,112.165.64.163,ingan987,dongikyun,211.32.123.231,tripleh147,112.223.190.115,223.33.153.13,roro88,ernst,175.201.148.217,soulik_2,125.177.46.69,218.147.56.185,r:sd1566,r:gfh1991,180.182.235.219,116.32.137.123,ssss9917,j920204,211.209.47.71,cky127,kiwitree2,jooyoungs84,namubot,v__v,dudubitwhy,49.143.50.41,218.154.211.20,kiwitree,221.168.23.42,akb4869,118.41.129.167,175.211.141.19,samduk,49.163.93.241,gkscnsrb,hakko19,182.218.130.7
1989 카를스루에 월드 게임
1989년 서독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된 월드 게임. 50개국에서 약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19개 종목에서 개최되었다. 종합 우승은 이탈리아, 종합 2위는 소련였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8개를 따서 이탈리아, 소련, 서독에 이어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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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동아일보 선정 1989년 국내외 10대 뉴스 경향신문 선정 1989년 국내외 10대 뉴스 1980년대의 마지막 해이자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1989년은 동유럽 공산정권들이 도미노마냥 붕괴되면서 전세계 뉴스거리가 되었다. 베를린 장벽과 철의 장막이 무너졌으며,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 있던 모든 공산 독재 정권들이 몰락하였다. 대다수 동구권 국가들은 평화적으로 개혁/개방을 쟁취했으나 루마니아만 폭력으로 뒤늦게 쟁취해냈고, 같은 이유로 꿈과 희망에 가득찼던 당시 중국 대학생들이 천안문 광장에서 피를 흘리기도 했다. 반면 한국 정치/사회적으로는 진보세력의 탄압이 본격화된 해인데, 전년도 12월부터 노태우 대통령이 '법질서 수호'를 시사하는 담화를 한 후 1월 풍산금속 안강공장 파업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이후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현장에선 언제나 경찰력이 투입됐고, 공안사건 수도 갈수록 늘어갔다. 동년 봄에 문익환 목사 방북사건을 계기로 공안정국이 형성되어 역사를 거꾸로 걷기도 했다. 하반기 들어 5공 청산 요구가 대두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국회로 불러내 증언케 했으나, 전두환 본인이 5.18 광주학살 등 신군부 때 죄과를 상당수 부인해 5공 청산은 실패로 돌아갔다. 교육계에선 진보적인 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결성하여 1961년 교원노조 해체 후 28년만에 교사 노동조합을 부활시켰으나, 이는 교육계과 일반 대중들 내부에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켜 정부의 탄압으로 이어졌다. 대전시가 충청남도에서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이웃 대덕군을 편입했다. 그리고 경기도에선 군포-의왕 2개 읍이 시흥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고, 시흥군 역시 시로 승격되었다. 또 미금읍 역시 남양주군에서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다. 동부읍 등 일부 지역이 광주군에서 분리되어 하남시가 출범되기도 했다. 1989년도 대학 입학생부터 교련이 교육과정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조선총독부의 명령으로 강제 폐지되었던 음력 설날이 이 때부터 공식적으로 국가 공휴일로 부활하였고 북한에서도 음력설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 때를 시작으로 그 동안 양력 설날(신정)의 귀성 및 귀경 행렬이 음력 설날로 옮겨졌다. 1999년부터 신정 휴일이 단 하루로 축소됨에 따라, 이 때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신정의 고향길 행렬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고 여권법 시행령 개정으로 관광 허용 연령기준이 철폐돼 해외여행 자유화가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이 날이 매년 새해 첫 날이기 때문에, 동해안 등으로 해맞이를 보러가는 행렬은 이어진다. 신정의 귀성 및 귀경 행렬이 되면 해맞이를 보러 가는 인파까지 섞였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때부터 해맞이 행렬과 고향길 행렬이 사실상 분리되었다. 호텔롯데 측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먼저 서울 송파구 잠실에 개장해 한국에 실내 테마파크 시대를 개막했고, 또한 87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열풍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일이 벌어져서 노태우 정부의 지지율이 급속히 떨어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계획이 발표되어, 1996년까지 대대적인 신도시 건설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쇼와 덴노의 사망으로 60여 년에 걸친 쇼와 시대가 끝나고 아들 아키히토가 황위에 오르면서 헤이세이 시대가 시작되었다. 연호를 사용하는 일본 특성상 쇼와 64년인 1989년 1월 1일~7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마지막 쇼와 시대 출생자들이 된다. 또한 만화계와 가요계에서 데즈카 오사무, 미소라 히바리라는 두 거물을 잃은 해였다. 그리고 일본의 거품경제가 절정으로 치달아 가고 있었다.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버블의 붕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국제 노동운동권에서는 1889년 노동절 지정을 기준으로 '메이데이 100주년'이라 하여 크게 기념하는데, 한국의 전국투본은 4.30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앞두고 기존의 3월 10일 근로자의 날을 '노동자 불명예의 날'로 규정하여 굴욕에 찬 지난날의 근로자 인생을 청산하고 한국전쟁 이후 단절되었던 5월 1일 노동절의 전통을 회복할 것을 선언해 메이데이 쟁취를 크게 알렸다. 1988년 여소야대 정국으로 유화 분위기가 형성되던 시절인 1989년 3월 25일 문익환의 방북 사실이 알려지고, 같은 달 27일에 열리려던 '남북작가예비회담'이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고 30일에 당시 108일째 계속되던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파업에 정부가 공권력을 전격 투입하면서 공안정국이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4월 3일에는 안기부와 검찰, 경찰, 보안사 합동으로 '공안합동수사본부'가 조성되면서 대대적인 공안몰이에 들어갔다. 또 전민련과 전대협의 지도부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검거에 착수했으며 이로 인해 시인 고은과 전민련 조국통일위원장 이재오가 구속되었다. 공안정국이나 색깔논쟁 시 김대중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했던 김영삼에게도 시련이 닥쳐오는데, 4월 14일에 강원 동해시 보궐선거 후보자 매수와 관련하여 서석재 의원이 구속되면서 야3당 공조체제가 와해돼 버린 것이다. 그리고 6월 27일에 서경원의 밀입북 사건이 밝혀지면서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더 큰 피해자가 되었다. 7월 27일에 안기부에서 구인장을 발부하자 김대중은 전 평민당 부총재 문동환과 함께 검찰에 출도해 조사받는 수모를 겪기까지 했다. 이러한 일들이 속속 터지자 민정당은 모처럼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공안 약빨도 떨어지고 5공 청산 요구가 되살아나자 결국 오래 가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해 3당 합당으로 공안통치가 다시 시작되었다. 총독부령에 따라 내지인(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전 조선인 또한 일본의 새해 명절(양력 1월 1일 신정)을 의무적으로 명절로 보낼 수 있도록 공포한다. 만약 이를 어기고 음력으로 명절을 보내어서 학교를 조퇴하거나 직장에서 조퇴하거나 노무를 멈추거나 그 외 조선식으로 세배 등을 하는 자는 총독부령에 따라 엄벌에 처할 것을 공포한다. 모든 경찰서 경찰과 주재소 순사들은 조선인들 중에 음력으로 명절을 보내는 자가 있는 경우 불문하고 체포하도록 한다. - 조선총독부 1989년 음력 1월 1일을 전통 설 명절로 지정하고 그에 준하는 연휴를 지정한다. - 1989년 내무부 이 해는 1896년부터 을미개혁에 따라 양력 설과 통합되었고 일제가 음력 설을 강제로 양력 설(신정)로 통합하게 되어서 폐지되었던 음력 설이 완전히 부활한 해였다. 일제는 한일 강제병합 이후 조선총독 훈령 공포에 따라 내지인(일본인)과 조선인 모두 일본식 명절(신정)을 보내도록 의무화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음력 설에 차례를 지내거나 떡방아를 돌리는 자에 대해서 강제적인 단속과 처벌에 들어갔다. 또한 흰 옷을 입고 설 세배를 가거나 귀성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검은 먹물로 공격하였던 때가 있었다. 이전에는 신정은 3일 연휴로 지냈고 음력설 당일이 공휴일이 된것도 1985년 민속의 날로 지정된 이후부터였다. 이 때부터 설날과 추석이 3일 연휴가 된거다. 덧붙여 그 동안 연휴로 지정된 신정은 1990년부터 새해 첫날과 그 다음날만 쉬게 되었고, 1999년부터는 하루만 쉬게 되었다. 1988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이 해는 대한민국이 그 동안 친북 및 공산주의 성향을 가진 동유럽 국가들과 잇따라 국교수립을 맺은 해였다. 이 해에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와 수교를 맺었으며 이듬해에도 루마니아, 불가리아, 유고슬라비아, 알바니아 등과도 수교를 맺었고 드디어는 공산국가의 수장격인 소련과 국교를 수립하였다. 유일하게 동독은 1990년 10월 3일 동서통일이 되면서 동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영구적으로 미수교 상태의 나라가 되었다. 1945년 해방 및 남북분단 당시에만 했어도 대한민국은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와 단독 수교를 맺어왔으며 동유럽 국가는 민주주의 국가였던 그리스를 제외하고는 어느 나라와도 수교하지 않았다. 대신 동유럽 국가들은 북한과 단독수교를 하였으며 이들은 대부분 친북 성향을 가지며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의 입장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이전해인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참가하면서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동유럽과의 교류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해에 가서야 그 결실을 맺는다. 1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강조하였다. 북한 지도자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남북정치협상회의' 제의 및 김수환 추기경 등 남한 재야인사 평양 초청 의사를 밝혔다.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가 실시되었다. 몬트리올 의정서가 발효되었다. 공윤은 이날부로 무대공연물 각본/대본 사전심의를 폐지하였다. 충남 대전시가 대덕군을 편입하여 대전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충청남도에서 분리되었다. 매일경제신문사가 《매경PC저널》을 창간하였다. 1월 2일 - 풍산금속은 안강공장 폐쇄 후 경찰력 1,700여 명을 사업장 내에 투입토록 했다. 1월 3일 김집 체육장관은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체육선수 파견 의사를 밝혔다. 서울지검은 KAL기 폭파범 김현희에게 국보법 등 죄목을 적용해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미국 CBS에서 <아세니오 홀 쇼 가 첫 전파를 탔다. 이 토크쇼의 호스트 아세니오 홀은 미국 흑인 최초의 레잇 나잇 토크쇼 호스트였다. 1월 4일 산은 및 장기신용은행이 신탁업무 취급을 개시하였다. 울산경찰서는 현중 노조위원장 이형건 등 4명을 업무방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예총은 윤이상이 추진 중인 남북음악축전을 5~9월 내에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월 5일 30사단 공병대대 이동균 대위와 김종대 중위가 군의 정치적 중립과 정치 군인의 각성을 촉구토록 하는 '명예선언'을 발표하였다. 민가협과 의문사진상규명위가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였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이하 민주법연)가 발족되었다. 문교부는 3월부터 고졸 이상의 젊은이들에게도 '해외유학자유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1월 6일 민정당은 전두환 국회증언과 관련해 '선 서면질의 후 방문증언' 방침을 확정지었다. 문교부는 고졸 젊은이들의 해외유학을 허용하도록 시달했다. 부시 미국 대통령 지명자는 새 주한 미국대사에 도널드 그렉을 지명하였다. 1월 7일 정부는 LPG 엔진 허용을 1톤 미만 미니버스와 미니트럭에도 허용키로 한다고 밝혔다. 검찰 5공비리특수부는 손제석 전 문교장관 소환 후 일해재단 설립경위 등에 대해 조사했다. 쇼와 덴노(히로히토)가 사망하여 아들 아키히토가 황위를 승계하였다. 오부치 게이조 일본 내각관방장관이 새 연호 '헤이세이'를 공개하였다. 노태우 대통령은 쇼와 덴노를 애도하는 조전을 보냈다. 외무부 관계자는 강영훈 국무총리를 조문사절로 파견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국제화학무기금지회담'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동 회담이 '화학무기 금지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전남일보 가 창간되었다. 1월 8일 현대중전기 노조대의원 단합대회장 및 현해협 사무실이 구사대를 자처한 괴한 50명에게 습격당했다.(이하 현대중전기 노조 및 현해협 피습사건) 아키히토 황위 승계에 따라 헤이세이 원년이 시작되었다. 1월 9일 국회 광주특위 정웅 의원 등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 주둔지였던 주남마을 현장 발굴 과정에서 변사체 1구를 발견했다. 검찰 5공비리특수부는 사공일, 최순달 등을 소환해 대한선주 정리 등을 조사하였다. 1월 10일 울산경찰서는 현중 노동자 피습사건 관련자 한유동 현대엔진 전무와 재미 노조파괴전문가 제임스 리(이윤섭)을 구속하였다. 재불화가 고암 이응노 화백이 세상을 떴다. 1월 11일 정부와 민정당은 '남북한교류특례법'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북한측은 럭키금성상사 홍콩 현지법인과의 상담을 통해 한국산 TV 5만대를 주문하였다. 1980년 당시 해직된 언론인 770명의 숙정사유가 보안사 자료를 통해 공개되었다. 1월 13일 - 소련을 방문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한-소 민간경협위원회' 발족을 제의하였다. 1월 14일 국민은행이 '마이카 부금제'를 실시하였다. 북한측은 묘향산 일대를 자연보호구로 설정했다. 1월 15일 - 방글라데시 통기 부근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110명 이상이 죽고 1천 명이 부상당했다. 1월 16일 5.18 당시 특전사 7공수 33대대 중사였던 최영신이 주남마을 양민학살에 대한 양심선언서를 발표하였다. 미국 정부는 그해 9월부터 한국-일본-필리핀 등이 참가할 '육해공 통합 대규모 태평양군사훈련(PACEX)'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연형묵 북한 총리는 강영훈 총리에게 '남북고위급 정치/군사회담'을 위한 대표단 파견을 촉구하는 편지를 전달했다. 제4회 중앙과학기술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1월 17일 노태우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중간평가 여야 의견으로 결정, 연내 지자체 실시, 남북정상회담 실현 등을 발표하였다. 제445차 군사정전위 본회의가 휴전 36년만에 판문점에서 비공개로 개최되었다. 1월 18일 - 전남대생 50여 명과 조선대생 2백여 명은 광주 미국문화원과 광주지검을 기습해 "노태우 처단"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1월 19일 삼성중공업 민주노조쟁취위 소속 노동자 6명 및 대학생 16명이 삼성그룹 본관 3층 테라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민청련이 '전국청년단체대표자협의회(이하 전청대협)'로 새로 출범하였다. '예술의전당 노동조합'이 발족되었다. 1월 20일 대구고법은 강간범의 혀를 깨문 변월수에게 정당방위를 인정해 무죄를 선고하였다.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와 댄 퀘일이 새 미국 대통령 및 부통령직에 각각 취임하였다. 1월 21일 민통련이 '전국민주민족운동연합(이하 전민련)'으로 새로 출범되었다. 전민련 조통위는 북한에 '범민족대회 예비회담'을 3월 1일 정오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1월 23일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이 북한을 방문하였다. 블라디미르 골라노프 소련 연방상공회의소 부의장이 방한 중에 대한무역진흥공사를 찾아왔다. 김유순 북한 조선올림픽위원장은 김종하 KOC 위원장의 남북체육대표 접촉 수락을 통보하였다. 1월 24일 - 정부와 민정당은 구정연휴를 3일로 확정 후 명칭을 '설날'로 바꾼다고 밝혔다. 1월 25일 - 부산지역 일간지 <항도일보 가 창간되었다. 1월 26일 국회 광주특위는 최규하, 전두환 두 전 대통령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를 거부하였다. 북한 외교부는 핵무기 및 화학무기 철폐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1월 27일 - 장세동 前 대통령 경호실장이 5공 비리와 관련되어 구속되었다. 경호실장을 마치고 안기부장으로 이동했다 1월 28일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월 29일 -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서울, 경기, 인천 노동자 5만여 명이 대학로에서 노동운동 탄압분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1월 30일 - 북한의 김일성은 미국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 용의가 있음을 발표하였다. 1월 31일 검찰은 전경환 전 새마을본부장 등 47명을 구속하였다. 동아건설 건설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2월 중 '부천지역 임금인상 및 노동법 개정 투쟁본부'가 결성되었다. '서울노동자문화예술활동위원회(이하 서노문위)'가 결성되었다. 2월 1일 통일교 계열 일간지인 세계일보가 창간되었다. 국제신문이 언론통폐합 이후 폐간 9년만에 복간되었다. 일본 사회당이 한국을 공식 인정하였다. 전대협은 연세대 기자회견에서 정부 주도의 남북대학생교류회에 불참할 것을 선언하였다. 한국-헝가리 양국이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이는 첫 공산권 국가와의 수교였다. 법무부는 소련 등 14개 미수교국가에 대해 입국절차를 개선하였다. 2월 2일 문교부는 대학생의 과외 교습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여 과외 규제가 처음으로 완화되었다. 전교협은 교원노조 결성을 선언하였다. 완구업체인 (주)삼모에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이에 사측은 구사대를 풀어 폭력으로 노조 활동을 방해하였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귀국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측과 합의한 금강산 공동개발, 시베리아 개발 공동참가, 합자투자회사 설립 추진 등 3개 합의사항을 발표하였다. 북한 외교부는 헝가리와의 관계를 대리 대사급으로 격하시켰다. 2월 3일 국내 최초로 5.18 민주화운동을 명확히 다룬 다큐멘터리 <어머니의 노래 가 MBC에서 방송되었다. 일월서각은 일본 구월서방과 남북한 간행물 상호 공급조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지검은 1987년 KAL기 폭파범 김현희를 살인죄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삼모 노조위원장 김혜련이 사측에 의해 강제 감금/해고당했다. 이후 그녀는 4월 19일에 구속되었다. 2월 6일 - 일제에 의해서 강제로 폐지되었던 음력 설날이 이 해부터 다시 국가공휴일 및 연휴로 지정되어 부활하였다. 그 동안 양력설(신정)에 주로 귀성 및 귀경길 행렬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 당시까지는 고향길 행렬이 한산하였다. 2월 8일 판문점에서 '남북고위당국자회담 예비회담'이 건국 최초로 열렸다. '전문대학총학생회연합'이 결성되었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설립되었다. 2월 9일 국무회의는 '화염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의결하였다. 전국 35개대 총학대표는 서울대에서 등록금 동결을 요구하는 공동 투쟁성명을 발표하였다. 석남미술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2월 10일 정부는 임시국무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법안'을 의결하였다. '전국해직언론인 원상회복쟁취협의회'가 발족되었다. 2월 11일 - 서울지검은 '인천·부천지역민주노동자회(이하 인부노회) 사건’을 발표하여 6일 뒤에 관련자 5명을 구속하였다. 2월 13일 전국 90개군 농민 2만여 명이 '수세 폐지 및 고추 전량수매 쟁취를 위한 전국농민대회'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하였다. 북한-모로코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2월 14일 - 토지공개념위원회는 '고소득자 5%가 임야 84.1% 소유' 등지의 각종 토지소유 실태를 발표하였다. 2월 15일 서총련 소속 대학생 15명이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한-미 팀 스피릿 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전달하였다. 소련군의 마지막 부대가 아프간에서 철군을 완료한 후 9년동안 지속되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소련의 패배로 끝이 났다. 2월 16일 대통령 직속 교육정책자문회의가 발족되었다. 정부는 사회정화위를 폐지하고 반공연맹을 '자유총연맹'으로 개편하였다. 전남대생 등 150여 명이 광주 미문화원을 기습하고 유인물을 뿌리며 시위를 벌였다. 우경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2월 18일 전민련이 주최한 '서울시민 결의대회'가 경찰의 원천 봉쇄로 무산되었다.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소련 사할린에서 타향살이하던 우리 동포 9가족 17명이 40여년 만에 일시 귀국했다. 2월 19일 전교협은 대의원회의에서 교원노조 결성을 결의하였다. WBA 밴텀급 챔피언 문성길이 일본의 고바야시 치아키를 KO로 꺾어 2차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2월 20일 대한변협은 정부의 남북교류특례법과 관련해 국보법 폐지 병행을 주장하였다. '범민족평화문화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밤 10시 43분부터 3시간 44분 동안 전국 각지에 개기월식이 발생했다. 2월 21일 '서울지역 민중교육운동 탄압 공동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노조와 구사대 간 충돌 과정에서 노조원 2명이 식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현대중공업 노동자 식칼테러 사건). 2월 22일 호남대생 30여 명은 호화판 지방청와대로 악명이 높았던 전남도지사 공관에 기습해 방화하였다. 이로 인해 공관 1~2층이 전소되었다. 서울시내 9개 재야 청년단체가 쇼와 덴노 조문사절 파견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여연은 서울 종로 파고다공원에서 '히로히토 조문사절 파견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삼모 측은 노조 탄압을 위해 신림/가리봉동 일대 조폭 '짧은머리파'를 라인에 배치하였다. 2월 23일 강영훈 국무총리는 쇼와 덴노의 장례식에 참석키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전대협은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공식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현대중공업 서울결사대가 이날부로 상경하였다. 당일자 주간조선에 <좌파에도 우파에도 손짓 / 수행의원들 추태 만발: 김대중 총재 유럽순방 뒷얘기 라는 제목으로 평민당의 유럽순방 중 추태를 보도했다. 이는 '조평사태'의 발단이 되었다. 2월 24일 현대중공업 서울결사대는 평민당과 통민당 당사에서 점거농성을 벌였다. 쇼와 덴노의 국장이 일본 도쿄에서 거행되었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811편 B747-122기가 태평양 상공에서 동체 일부 파손이 발생해 급히 호놀룰루에 착륙했으나, 승객 337명 중 9명이 숨졌다.(유나이티드 항공 811편 사고) 2월 25일 전민련은 당일 '노태우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고 104명이 연행되었다. 서울지검 공안부는 북한 원전 <근대조선역사 등 3종에 대해 출판사와 서점을 압수수색하였다. 일본 TV아사히에서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가 첫 전파를 탔다. 2월 26일 - 부시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2월 27일 부시 미국 대통령은 방한 후 한미정상회담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안보협력, 통상마찰, 북방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민련 회원 등 30여 명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부시 방한 반대'를 외치며 주한미국대사관까지 행진하여 가두 시위를 벌였다. 정부와 민정당은 삼청교육대, 광주항쟁, 해직공무원 등에 대한 보상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민교협 등 4개 단체는 전국 76대 교수 3,643명의 연명으로 교육관계법의 민주적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2월 28일 - 체신부는 정권홍보 도구로 이용된 대통령 기념우표를 더 이상 발행하지 않는다고 결정하였다. 3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3.1절 기념식에서 '민주체제 전복세력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전국농민운동연합(이하 전농련)'이 결성되었다. 판문점 범민족대회 예비회담이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종래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어 규정이 폐지되고, 새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이 전면 시행되었다. 가장 유명한 예시로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뀌었다. 3월 2일 '남북 고위당국자회담을 위한 제2차 예비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문공부는 불교방송과 평화방송 설립을 인가하였다. PLO 대사관이 북한 평양에 개설되었다. 3월 3일 평민당은 주간조선의 평민당 유럽순방 추태 관련기사에 대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해당 기사가 '허위/왜곡'이라고 주장하며 공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상수 평민당 대변인은 '그동안 그들 당에 적대적인 입장으로 일관해 온 조선일보를 끝까지 규탄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아산업이 준중형급 승용차 '캐피탈'을 출시하였다. 3월 4일 야당 3당이 총재회담을 열어 중간평가 조기실시 강행 시 불신임 연계투쟁을 할 것을 합의하였다. 작가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조선작가동맹에 '남북작가예비회담'을 제의했다. '실향민중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3월 5일 정병주 전 특전사령관이 실종 4개월만에 경기 양주군 송추유원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프로권투 선수 김용강이 일본의 레오파드 타마쿠마를 상대로 WBC 플라이급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광주지역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노협)'가 결성되었다. 3월 6일 국회 법률 개폐특별위원회는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제한과 벌칙의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집시법 개정안을 의결시켰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사측과의 합의각서 이행을 요구하며 무임승차를 실시하였다. 경기도 화성군 8개 마을 주민 7백여 명은 매향리 공군 사격장에서 사격장 이전 등을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홍범도 장군의 초상화가 소련령 카자흐 공화국에서 발굴되었다. 3월 7일 평민당은 김대중 총재 유럽순방 기사와 관련하여 조선일보 방우영 사장과 주간조선 기자 부지영 등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였다. 이란측은 살만 루시디가 쓴 <악마의 시 에 대한 영국 정부의 출판금지 거부에 반발해 영국과의 단교를 선언하였다. 3월 8일 국회 보사위는 '의료보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대협은 '노태우 퇴진투쟁 기간'을 선포하였다. 경찰은 현대그룹 사옥 앞 노동자들의 텐트 농성을 강제 해산하여 노동자 262명을 연행하였다.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광주는 말한다 가 KBS1에서 방송되었다. KBO는 구단주 회의에서 프로야구 제 8구단 창설에 합의하였다. 갑을그룹이 영남일보를 인수하였다. 3월 9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1차 남북체육회담에서 단일 대표팀 단가로 아리랑을 쓰기로 합의하였다. 국회 본회의는 사회보호법, 집시법, 지자체법, 노동조합법 등 4개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폴란드 정부와 자유노조는 자유선거에 의한 양원제국회 및 대통령제 채택에 합의하였다. 3월 10일 - 노태우 대통령은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의 회담에서 '신임 불연계 중간평가 국민투표안'을 시사하였다. 3월 11일 평민-공화 양당은 총재회담에서 '단순 정책평가' 양해에 동의했으나 민주당은 반대하였다. 전민련은 사회안전법 폐지 후 보호관찰법 제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전대협은 서강대 메리홀에서 '평양축전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3월 12일 쇼트트랙 선수 김기훈이 소피아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다. 전국투본은 연세대 신촌캠에서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재벌 폭력테러 규탄 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3월 13일 남북대학생 교류추진위원회는 대학생들의 평축 참가 문제로 '남북 대학생 교류회담'을 제의하였다. '평민당 조선일보허위보도 대책위'는 주간조선 평민당 유럽순방 기사와 관련하여 조선일보에 87억 2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중앙기상대는 '자동응답예보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실시하였다. 3월 14일 팀 스피릿 '89 훈련이 개시되었다. 전민련 등 8개 재야민주단체가 주축이 된 '노태우 정권 퇴진을 위한 공동투쟁본부'가 결성되었다. KBS1에서 <남북의 창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15일 내무부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시에 구청제 실시를 골자로 한 '지방행정구역 개편안'을 확정하였다. 김용갑 총무처 장관이 좌경세력과의 강경 대응을 주장하며 돌연 사퇴했다. 3월 16일 서울지하철노조가 전면 파업을 전개하였다.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에서 3천여 명의 노조원이 농성을 벌이다가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1,344명이 연행되었다. 3월 19일 - 민가협 양심수후원회가 발족되었다. 3월 20일 노태우 대통령은 중간평가를 사실상 취소한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소설가 황석영이 방북했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연합이 결성되었다. 3월 21일 - 여야 대표들은 노태우 대통령에서 대한 중간평가 유보 대신 5공 청산과 광주문제 및 지방자치제 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22일 노태우 대통령은 공안장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습격할 시 총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하였다. 한국피코 노조원 2백여 명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를 점거하여 임금 체불 후 도주한 미국인 사장을 규탄하였다. 직경 1km 소행성이 지구가 6시간전에 통과한 곳을 지나갔다. 이 소행성이 날아올때 어떠한 방법이 없어서 NASA는 멍하니 지켜봐야만 했다고. 3월 24일 노태우 대통령은 지자체법, 의보법, 노동조합법, 노동쟁의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KNCC는 "경찰에 M16 소총을 지급하고 자위권 발동을 지시한 것은 국민에 대한 위협"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3월 25일 문익환 목사, 정경모, 유원호 일행이 방북 후에 '통일을 논의하러 왔다'는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이하 한철연)가 설립되었다. 3월 27일 문익환 목사 일행과 황석영이 김일성과 회담을 열었다. 판문점 남북작가회담 예비회담이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고 고은 등 문인 20명이 연행되었다. 3월 28일 - '베이징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2차 남북체육회담'이 개최되었다. 3월 29일 - 일본 도쿄 코토쿠와카스 15호지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의 콘크리트 드럼통 속에서 후루타 준코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3월 30일 경찰은 108일째 파업 중이던 현대중공업에 전의경 70개 중대 9천여 명을 투입해 농성을 강제 해산시켰다. 김영삼 통민당 총재는 회견에서 문익환 목사의 방북을 비판하였다. 다케시타 일본 총리는 북한측에 과거 식민지배에 대해 유감 의사를 표명하고 공식문서에 '북한' 국명을 쓰겠다고 밝혔다. 3월 31일 전민련 등 40개 재야대표 2백여 명이 '문익환 환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노동문학사가 <월간 노동해방문학 을 창간하였다. 4월 중 - 헝가리 측이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철조망을 철거했다. 4월 1일 종합주가지수(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1,000 포인트를 돌파했다. 반공연맹이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출범하였다. 대처 영국 총리가 인두세 도입을 시사하여 주민들의 반발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소형차 '엑셀(X-3)'을 출시하였다. 4월 2일 - 문익환 목사가 허담 북한 조평통위원장과 함께 '자주적 평화통일' 9개항에 공동 서명하였다. 4월 3일 - 검/경/안기부 합동기구 '공안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되었다. 4월 4일 허형구 법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국보법 개정안을 수정하는 대신, 현행 법률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농성 중이던 오좌불 숙소에 전의경 2천명을 투입해 강제 해산시켰다. 4월 5일 - 베트남 정부는 캄보디아 주둔 베트남군의 무조건 철수를 결정하였다. 4월 6일 - '한국방송개발원'이 발족되었다. 4월 8일 정부는 1989~1991년까지 농축산물 수입자유화 예시계획 및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원로 연극인 이해랑이 세상을 떠났다. 4월 9일 유남호-현정화 조가 제40회 도르트문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쇼트트랙 선수 김기훈이 1989 세계 남녀 실내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우승하였다. 한국서예협회가 설립되었다. 4월 10일 공안합수부는 북한 원전 등 이념서적을 출판/판매한 출판사 11개와 서점 296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민주시인 김남주의 시선집 <사랑의 무기 가 출간되었다. 4월 11일 금성사노조 창원1지부 및 금성산전 노조가 전면파업에 돌입하였다. 한출협은 공권력의 북한 관련 서적 압수수색에 대해 출판탄압 중지와 출판인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12일 이부영, 이창복, 지선 스님, 조성우 등 전민련 간부들이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북한은 이날로 예정된 제3차 남북총리회담 예비회담의 연기를 통보하였다. 4월 13일 문익환 목사와 유원호가 서울 김포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공안합수부에 의해 연행되었다. 전민련은 문익환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4월 14일 호청련 자유민주수호결사대가 전민련 사무실에 난입해 30여분간 무단 점거했다(전민련 피습사건). 서노협 단병호 의장이 서울지하철 파업과 관련해 '제3자 개입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연행되었다. 한겨레 논설고문 리영희 교수와 임재경 부사장이 방북 취재를 계획하다 공안합수부에 의해 '잠입 탈출죄'로 연행되었다. 북한 평양 능라도에 15만명 수용규모를 지닌 '릉라도5월1일경기장'이 완공되었다. 4월 15일 후야오방 전 중국 총서기가 사망했다. 영국 요크셔 주 셰필드 힐즈브러 구장에서 열린 리버풀-노팅엄 간 FA컵 준결승전 도중 관중 대량난입으로 94명이 죽고 766명이 다쳤다.(힐스버러 참사) 4월 16일 프로 권투선수 김봉준이 WBA 미니멈급 챔피언결정전에서 콜롬비아의 아구스틴 가르시아를 꺾어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서노협 단병호 의장이 구속되었다. 4월 18일 김승훈 마티아 신부, 백기완 등 12명은 재야 민주인사 89명이 서명한 <현 시국에 대한 89인 선언 을 발표하였다. 북한의 김일성은 새 부총리직에 강희원 조선로동당 정치국원을 임명했다. 4월 19일 영남일보가 폐간 9년만에 복간되었다. 국제신문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4월 2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족되었다. 전국투본과 서노협은 단병호 의장의 석방을 외치며 하루 동맹파업을 벌였다. 중국 천안문 광장에 10만여 명의 군중들이 운집했고, 민주화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천안문 사태) 중국 정부는 베이징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4월 21일 대한제국 황녀 덕혜옹주가 세상을 떴다. 닌텐도가 게임보이를 일본에 출시하였다. 4월 22일 1달러 당 665.90원의 원화 시세를 기록했다. 이 달에만 6원이 하락하였다. 드라마 <사랑의 굴레 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제주지역 일간지 <한라일보 가 창간되었다. 4월 23일 방북 중이던 황석영 작가는 북한 조선문학예술총동맹과 <남북의 문화예술을 통일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대한 합의서 를 채택하였다. 전국건설일용노동조합(이하 전일노련)이 결성되었다. 4월 24일 주일미군사령부는 일본에 있던 미 공군 일부 병력과 정찰기를 대구시로 이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찬진, 김택진 등 4명의 컴퓨터학도들이 <한글 1.0 을 세상에 내놓았다. 자오쯔양 중국 총서기가 북한을 방문하였다. 4월 26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결성되었다. 일본 후지TV에서 《드래곤볼 Z》 애니판이 첫 전파를 탔다. 4월 28일 - 마산 및 창원지역 노동자 1만여 명이 5일째 구속자 석방과 고문 경찰관 처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었다. 4월 30일 '베트남참전전우회'가 발족되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가 세상을 떴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노동절 100주년 기념대회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5월 1일 전국 노동자 5천여 명이 연세대 신촌캠에서 '세계 노동절 100주년 기념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성남지구노동조합총연합(이하 성남노련)'이 결성되었다. 공안합수부는 문 목사 방북사건과 관련해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소환하였다. 어린이드라마 <댕기동자 가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고려대 문과대 교수 64명은 이준범 총장 사퇴요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대럴 윈필드가 말보로 맨에서 은퇴했다. 5월 2일 국방부는 용산의 주한 미8군 골프장을 다음해까지 서울 교외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5월 3일 부산 동의대 도서관에서 피랍경찰 구출작전 도중 화재가 발생해 경찰 7명이 죽고 10여 명이 부상당했다(5.3 동의대 사태). 전국대학원생대표자협의회(이하 전원협)가 결성되었다. 5월 4일 - 현기영, 천승세 등 문인 505명은 노태우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5월 6일 임종석 전대협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5.3 동의대 사태를 계기로 비폭력 평화시위 원칙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이 서울 방이동에 세븐일레븐 한국 1호점을 오픈하였다. 5월 10일 - 광주 청옥동 수원지에서 조선대 교지 편집위원장 이철규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이철규 의문사 사건). 5월 11일 야 3당은 이철규 변사사건의 진상을 조속히 규명할 것을 요구하며 국회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교과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연합회'가 결성되었다. 5월 14일 전교협은 서울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발기인 대회'를 강행하였다. 경동산업 임금인상대책위원 출신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한 친목단체 '디딤돌'이 결성되었다. 5월 15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전국기관차분회장협의회(이하 전기협)'가 결성되었다. <경상일보 가 창간되었다. 5월 16일 여야 중진회의가 처음으로 가동되었다. '서울지역민주주의학생연맹(이하 서민학련)'이 결성되었다. 5월 17일 이날 열린 제3차 한미 통상실무회담에서 양국은 외국인 투자제한 철폐 및 서비스시장 개방에 합의하였다. 중-소 양국은 베이징 정상회담에서 군사, 경제, 사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18개항에 서명하였다. 5월 18일 광주시민 15만 명은 항쟁 9주기를 기념하며 '이철규 사인 진상규명 및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집회/시위를 벌였다. 광주/전남지역 7개대 교수 854명은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19일 - 방북 일정을 급히 마친 자오쯔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단식농성 중이던 학생들에게 단식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자오쯔양이 사실상 이들을 지지하자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갔다. 5월 20일 -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5월 23일 - 소련 정부는 체코슬로바키아 주둔 소련군 철수를 개시하였다. 5월 24일 - 일본 정부는 대북한 학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5월 26일 - 전대협 소속 학생대표 470명이 명동성당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였다. 5월 28일 종전의 전교협을 대신하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이는 1961년 이후 28년만의 교원노조의 부활이었다. 전교조 결성대회 주도교사 26명은 통민당사에서 교원노조 탄압 중지와 연행교사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5월 30일 -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은 5월 중 물가동향에서 물가가 전년도에 비해 6%나 올라갔다고 발표하였다. 6월 1일 내외경제가 복간되었다. 광주지역 대학생과 시민 4천여 명은 검찰의 이철규 익사 발표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 NHK가 위성 TV채널 2개를 개국하였다. 6월 2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21세기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김영삼 통민당 총재가 소련 과학아카데미 산하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의 초청으로 소련을 방문하였다. 서총련 소속 34개대생 8백여 명은 고려대 안암캠에서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6월 3일 - 이란의 지도자 아야톨라 호메이니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6월 4일 중국 베이징 계엄군이 천안문 시위를 유혈진압해 시민 수천여 명이 죽고 1만여 명이 부상당했다. 폴란드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부분적 자유선거에서는 독립자치노동조합 '연대'가 압승하고 공산당이 몰락했다. 동유럽 공산당 정권 붕괴의 시작이었다. 6월 5일 - 문규현 바오로 신부가 다음날 평양 장충성당에서 열릴 '남북 공동 통일염원 미사'를 봉헌하기 위해 방북했다. 6월 6일 - 북한 원산~금강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6월 8일 - 노태우 대통령은 한국일보 창간 기념 특별 회견에서 임기 중 중간평가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6월 9일 윤영규 위원장 등 전교조 간부 5명이 구속되었다. 서울대 등 서울시내 25개 대학 학생들은 '청년학생 6.10 1주년 기념대회 및 판문점 출정식'을 열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전대협은 연세대 신촌캠에서 '명동성당 구국단식투쟁 계승 및 6.10 회담 성사 결의대회 및 평양축전 참가 대표단 1차 발족식 및 북한 대표단 방문 환영대회'를 열었다. 대구/경북지역 6개대 교수 242명은 전교조 결성 지지성명을 발표하였다. 6월 10일 - 전대협이 제의한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예비회담'이 무산되었다. 6월 12일 - 고르바초프 소련 총서기가 서독을 방문하였다. 6월 13일 정부는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기본지침을 발표하였다. 서울 구로고 학생들은 전교조 교사들에 대한 징계철회를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이때 동교 학생 유호철과 서윤석이 투신하여 중상을 입었다. 6월 14일 전국노점상연합회 회원 2천여 명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생계보장과 양연수 회장 석방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서총련 소속 8개대생 67명은 이철규 사인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평민당과 통민당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6월 15일 - 전교조 서울지부가 결성되면서 전국 14개 지부로 확립되었다. 6월 16일 종전의 사회안전법이 보안관찰법으로 바뀌면서 보안감호제도가 폐지되었다. 헝가리 혁명 당시 소련에 의해 처형당한 개혁파 지도자 너지 임레의 정식 장례식이 31년만에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그동안 공산 정권 하에서 반동 폭동으로만 치부되던 헝가리 혁명이 민주화 운동으로 사실상 공식 인정되는 순간이었다. 6월 17일 - '환경과 공해 연구회'가 발족되었다. 6월 18일 - 버마 정부는 정식 국명을 '버마 연방 공화국'에서 '미얀마 연방 공화국'으로, 수도명을 '랭군'에서 '양곤'으로 각각 바꾸었다. 6월 19일 - 경제기획원 등 7개 경제부처 장관들이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하반기 경제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6월 21일 - 영화감독 등 영화인 2백여 명은 미국 UIP 직배 반대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시위를 벌였다. 6월 22일 - 동아엔지니어링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6월 23일 - 전대협은 학생 1천여 명을 모아 통일선봉대를 조직하여 제주에서 서울까지 '평축홍보 통일대장정'에 돌입하였다. 6월 24일 광주 조선대생 4백여 명은 이철규 사인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광주지검을 습격하였다. 중국 정부는 자오쯔양 대신 새 총서기에 장쩌민 정치국원을 선출해 당 지도부를 개편했다. 6월 27일 1988년에 방북한 서경원 평민당 의원이 안기부에 의해 전격 구속되었다. EC는 대륙 내 금융 통합에 합의하였다. 6월 28일 - 안기부는 평민당 서경원 의원의 방북 사실을 그가 방북한 지 1년 만에 '간첩활동'으로 발표했다. 6월 29일 토지공개념을 명시한 '주택소유 상한제 및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법률안'이 입법 예고되었다. 이 법안은 7일 뒤에 공시되었다. 한양대 서울캠에서 '평양축전 참가 출정식'이 개최되었다. 전대협은 한국외대 여학생 임수경을 평축 남한대학생 대표로 평양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전 한국가톨릭농민회 습격사건이 발생했다. <전남매일신문 이 창간되었다. 6월 30일 한국외대 용인캠 불어과생 임수경이 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평양축전을 앞두고 방북했다(임수경 방북 사건). 전대협은 한양대에서 평축 참가를 위해 '판문점 돌파 출정식'을 거행하였다. 경찰은 임종석 전대협 의장 체포를 위해 한양대에 진입하여 학생 2천여명을 연행했다. 7월 1일 대검은 전대협 평축준비위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소속 간부 20여 명에 대해 검거령을 내렸다. 치안본부는 여익구 민불련 의장 등 핵심간부 5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문교부는 전교조에 단순 가담한 교사도 일괄 해임시키도록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개최 과정에서 생긴 지나친 비용 증대로 인해 북한의 80년대 3대 실정 중 하나로 꼽힌다. 7월 2일 - 안기부는 서경원 방북 사건에 대한 불고지죄 혐의로 한겨레 기자 윤재걸의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7월 3일 - 고속도로관리공단 노동조합이 발족되었다. 7월 4일 전노련 소속 노점상 1천 5백여 명은 명동성당에서 정부의 대책없는 노점상 철거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 자민당이 도쿄 도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였다. 7월 5일 양궁선수 김수녕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3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경인지역 14개대 교수 90명은 민교협 사무실에서 전교조 가입 성명을 발표하였다. 북한-잠비아 양국 당정대표단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7월 7일 전대협 대표 임수경은 북한 평양에서 조선학생위원장 김창룡과 '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소련 모스크바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었다. 7월 8일 김수녕-왕희경-김경욱 조가 로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윌리엄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환태평양 경제협력을 위한 새 기구 구성을 제안하였다. KAIST 김명환 교수팀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였다. 7월 9일 한국-이라크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전교조 측은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부당징계 철회 및 전교조 합법성 쟁취대회'를 열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하였다. 7월 11일 검찰은 한겨레 기자 윤재걸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를 적용해 안기부가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한겨레 측은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다. 부시 대통령이 헝가리 인민 공화국을 방문하였다. 7월 12일 호텔롯데가 서울 잠실에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개장하였다. 안기부는 수사요원 및 경찰 8백여명을 동원해 한겨레 편집국을 압수수색했다. 7월 13일 전교조는 소속 교사들의 단식수업이 194개 학교로 확산되었다고 발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족되었다. 환기재단이 발족되었다. 7월 14일 - 헌법재판소는 구 사회보호법 5조 1항 '필요적 보호감호' 부분을 위헌으로 판결하였다. 7월 15일 서방 G7 국가 정상들은 중국에 민주화운동 탄압 종식을 강력히 촉구하고 동서관계/테러방지 및 인권문제 등 4개 주요의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중국-몽골 양국이 30년 만에 정상적으로 관계를 회복하였다. 7월 17일 정부는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법의 개정 방침을 철회하였다. 제21차 한미 연례협의회에서 한국은 방위비 분담증액 등에 동의하였다. 7월 18일 서울형사지법은 장세동 전 대통령 경호실장에게 대통령경호실법 및 형법상 직권남용죄를 적용해 징역 10개월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였다. 영화배우 강수연이 임권택 감독 작품 <아제아제 바라아제 로 제1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7월 19일 진관 스님 등 30여 명은 '불교탄압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선 스님 등 구속 불자들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DC-10기가 수시티 공항 착륙 도중 유압계통 결함으로 비상착륙 후 대파되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96명 중 111명이 사망했다.(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사고) 7월 20일 전노련이 동국대에서 '1백만 노점상 생존권 완전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시내 고교생 1만 5천여 명은 전남대와 광주대동고에서 '교원노조 지지 및 징계철회 요구 연합집회'를 개최하였다. 7월 22일 '부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이하 부노협)'가 결성되었다. 전국투본은 명동성당에서 '전교조 탄압 규탄 및 구속자 석방 촉구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7월 23일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단은 김상협 한적 총재에게 제2차 고향방문단/예술단 방문에 대한 한국측의 실무제의 요구를 수락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서노문위가 '서울노동자문화예술단체협의회(이하 서노문협)'로 새로 창설되었다. 7월 24일 - (사)한국종이접기협회가 설립되었다. 7월 26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명동 가톨릭회관 기자회견에서 문규현 신부의 방북파견 및 임수경 방북 방어를 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위는 전교조에 가입한 공립 초/중/고 교사 485명을 8월 1일부로 직위 해제시킨다고 밝혔다. 전교조 소속 교사 450여 명은 명동성당 내 성모동산 앞에서 '부당징계 철회 및 전교조 사수를 위한 단식농성 결단식'을 열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영덕행 울릉도 관광 헬리콥터가 울릉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탑승인원 20명 중 14명이 사망했다. '광주지역고등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광고협)'가 결성되었다. 광고협은 결성 즉시 전교조 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7월 27일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가 판문점 통과를 요구하며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다.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 20명이 판문점으로 향하려다 연행되었다. 서울발 KAL 803편 DC-10-30 여객기가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착륙 도중 악천후로 추락해 탑승인원 199명 중 80명이 사망/실종되고 나머지 119명이 부상을 입었다.(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안기부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 문동환 전 부총재에 대한 구인장을 발부하였다. 7월 28일 - 당일 상경한 부산, 광주지역 노점상 5백여 명은 서울지역 노점상들과 연대해 노점상 철거 중지를 요구하며 야3당 당사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7월 29일 - 천주교사회운동협의회 등 16개 천주교 단체들은 문규현 신부의 북한 파견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7월 31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비상총회에서 문규현 신부의 북한 파견을 추인하고 국보법 폐지 등 4개항에 결의하였다. 전북 민교협 소속 교수 40여 명은 전교조 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시한부 단식에 돌입하였다. 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 슬라이드를 평양축전에 보낸 홍성담 화백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연행되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는 주한미군 감축안인 '넌-워너 수정안'을 상원에 제출하였다. 소련 정부는 반체제 작가의 작품 반입을 허용하였다. 8월 1일 - 인의협 광주/전남지회는 영광원전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역학조사 결과 방사능 오염증세가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8월 3일 - MBC는 박철언 정무 제1장관이 6월에 두 차례 방북했다고 보도하였다. 8월 4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7.7 선언의 유효 여부와 북한정부 인정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냈다. 안기부는 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 슬라이드 필름을 보낸 홍성담 화백 등 작가 7명을 구속하였다. 서진룸살롱 살인사건 가해자 고금석 등 7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부산지역고등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부고협)'가 결성되었다. 8월 5일 검찰은 전교조에 공안 차원의 수사방침을 천명하며 국가보안법 적용도 고려했다. 변형윤 등 서울대 교수 47명은 전교조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8월 6일 한국 정부는 남북체육회담을 무기한 연기하였다. WBA 미니멈급 챔피언 김봉준이 도전자인 이삼중을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8월 7일 박형규 목사 등 개신교계 인사 1천 5백여 명은 '전교조 대책 기독교위원회'를 구성하였다. KNCC는 노태우 정부 첫 시국성명에서 방북인사 단순 사법처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10여 명이 석관동 안기부 청사 정문에 화염병을 투척하였다. 동양경제신문이 사원들의 노조설립에 맞서 폐업/폐간신청을 냈다. 8월 8일 대법원은 강간범의 혀를 깨문 변월수 여인에게 '정당방위'를 인정하여 무죄를 확정하였다. 북한측은 제450차 군사정전위에서 임수경의 판문점 통과를 허용하라고 유엔군에 요구하였다. 8월 12일 전교조는 교사와 재야단체 회원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국민 가두서명과 단체방문 서명운동을 개시하였다. 서울시내 26개 천주교 단체는 보안법 철폐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8월 13일 - 서울 씨네하우스 등 5개 직배영화 상영관에 방화/최루가스 소동이 발생했다. 8월 14일 배용균 감독 작품 <달마가 동쪽으로 온 까닭은? 이 제42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사학자 두계 이병도 박사가 세상을 떴다. 8월 15일 노태우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민족 공동체 통일방안'을 제시하였다.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가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으나 안기부에 의해 연행되었다. 전남 여천군 거문도 바닷가에서 중앙대 안성캠 총학생회장 이내창의 변사체가 발견되었다(이내창 의문사 사건). 월간 <다리 지가 복간되었다. 8월 17일 특허청은 당해 첨단기술 공업 소유권 등록에서 외국인이 78%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보안법 철폐 범국민 서명운동'을 개시하였다. 전청대협은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민중 유화작품 <모내기 를 그린 신학철 화백이 구속되었다. 8월 18일 - 이날 개최된 영등포을구 재선거에서 민정당 나웅배 후보가 38.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8월 19일 -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가 처음으로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였다. 8월 20일 - 안기부는 '한미문제연구소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김현장과 김영애 부부를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8월 21일 상공부는 '뉴미디어 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국지정보통신망 구축에 앞서 뉴미디어시를 1990년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소련침공 20주년 기념식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8월 22일 KNCC는 전교조 인정, 구속자 석방, 국보법 철폐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콜롬비아 정부는 갈란 상원의원 암살을 계기로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8월 23일 - 소련 산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공화국에서 200만 명에 달하는 시위대가 독-소 밀약 무효화 및 자치확대를 요구하며 이들 수도인 탈린(에스토니아)-리가(라트비아)-빌뉴스(리투아니아)를 잇는 총 600km의 인간사슬, 이른바 '발트의 길'을 형성했다. 8월 24일 - 폴란드 공산정권이 42년만에 무너지고 바웬사의 자유노조 정부가 수립되어 수백년간 이어져 온 러시아의 사슬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쟁취했다. 8월 25일 '지역/업종별 노동조합회의'는 9차 회의에서 전교조 지지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의 하반기 사업을 확정하였다. 미국의 보이저 2호가 해왕성과 그 위성 타이탄을 통과했다. 8월 27일 - 일본 자위대가 태평양 군사훈련에 참가하였다. 8월 28일 정부와 민정당은 토지공개념 법안에 대해 재검토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협의회'가 결성되었다. 국민대생 김정환은 KNCC 인권위원회에서 보안사의 생매장 위협으로 학원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양심선언문을 발표하였다. 8월 29일 - 전대협은 각 대학별로 '임수경 사법처리 반대 및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청년학생 결의대회'를 열었다. 8월 30일 노태우 대통령은 민정당 당직 개편을 단행하여 이종찬 대신 새 총장에 이춘구, 새 총무직에 이한동을 각각 임명하였다. KBS, MBC, CBS 3사 노조가 '방송악법 개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8월 31일 KNCC 소속 목회자 1천여 명은 '전국교역자 비상시국 철야기도회'를 열어 공안정국 타개에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 전자오락기 업체 남경실업이 노래방기기 업체 금영실업으로 바꾸었다. 9월 1일 강영훈 총리는 전국 주요 하천의 수질을 1급수로 향상시키는 '맑은물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서울 뚝섬 경마장이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했다. 상공부는 8월 중 무역수지에서 4억 3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하였다. 부시-가이후 간 미일정상회담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교조 울산/울주지회 사무실에 괴청년 3명이 침입해 숙직 중이던 장인권 지회장대리를 구타했다.(울산 전교조 피습사건) 인천노동법률상담소가 문을 열었다. 9월 2일 - 경남 마산시 산호동 마창노련 사무실에 괴한 6~7명이 난입해 서종 홍보간사 등 상근자 5명을 집단폭행했다.(마창노련 피습사건) 9월 4일 파업 중이던 경동산업 노동자들이 노조 탄압과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 분신 및 할복을 벌였다. 이로 인해 노동자 강현중과 강이신 이사가 9일에, 노동자 김종하가 15일에 숨을 거두었다. 동독 라이프치히에서 에리히 호네커와 동독 공산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는 베를린 장벽 붕괴, 독일 통일의 단초를 마련한 소위 월요시위(Montagsdemonstrationen)가 시작된 순간이었다. 9월 7일 - 경찰측은 동국대 진입 후 공연 중이던 북한가극 <피바다 를 강제 중단시키고 관련자 118명을 연행하였다. 9월 8일 - MBC노조는 전날 보도 및 편집국장 선거제 단체교섭이 결렬되자 전면 파업에 돌입하였다. 9월 10일 - 소련의 외교거물 미하일 카피차와 게오르기 아르바토프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9월 11일 노태우 대통령은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을 발표하였다. 헝가리 정부가 오스트리아와의 서부 국경을 전면 개방하여, 동독 주민들의 탈출이 시작되었다. 9월 12일 - 치안본부는 '안양민주노동자일동그룹(이하 안양PD그룹)'을 적발내 이기동 등 관련자 6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안양민주노동자일동그룹 사건) 9월 15일 한국인구보건원은 한국인 성인 표준체위를 남자 키 171cm, 체중 64kg/여자 160cm, 53kg으로 발표하였다. 서독 녹색당은 유럽의회와 앰네스티에서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의 석방운동을 벌였다. 9월 16일 - 도널드 그레그가 새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하였다. 9월 17일 노태우 대통령은 2년마다 시상하는 '서울평화상' 제정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국도 26호선 모래재 구간에서 진안발 전주행 전북여객 완행버스가 벼랑 밑으로 추락해 승객 26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9월 18일 문익환 목사가 8차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 올림픽공원에 '평화의 문'이 세워졌다. 헝가리에 유학했던 북한 대학생들이 모두 철수하였다. 9월 19일 이상훈 국방장관은 수도권 북방에 동원 사단 2개를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댄 퀘일 미국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9월 21일 - 정부는 1990년 예산안을 발표하였다(전년도 대비 19.7% 증가). 9월 22일: 전자시보가 <전자신문 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9월 23일 종전의 문예연과 민문연이 통합하여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이하 노문연)'이 결성되었다. '한국우주소년단'이 발족되었다. G7 재무장관 회담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9월 24일 - '전교조 사수 및 합법성 쟁취를 위한 제2차 국민대회'가 전국 21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9월 25일 사할린 동포 39명이 한민족체전 재소동포 대표단과 함께 처음으로 방북하였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한강 유등제에 북한 불교도도 참석시키도록 의결하였다. 베트남군이 캄보디아에서 철수를 완료하였다. 미-일-EC 등 24개국은 폴란드/헝가리의 민주화 요구를 위한 후원국 회의에서 1990년도에 3억불 이상의 신규원조금을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9월 27일 - 한국자동차협회는 <89년 자동차생산분석 에서 당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도 대비 39%로 줄었으나, 내수는 유례 없는 호조로 5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9월 28일 종전의 도서윤리위가 '(사)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로 새로 발족되었다. 헝가리 정부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철폐하였다. 줄러 호른 헝가리 외무장관은 유엔 연설에서 한국의 유엔 가입을 지지하였다. 9월 29일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 15명이 방북을 신청하였다. 9월 30일 '마산/창원지역고등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마창고련)'이 결성되었다. <옥천신문 이 창간되었다. 10월 1일 - 북한측은 순천비날론연합기업소 염화비닐공장을 착공했다. 그러나 이는 훗날 80년대 북한 3대 실정 중 하나로 꼽혔다. 10월 2일 - 동-서유럽 26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유레카 계획'을 발족하였다. 10월 3일 멕시코 드라마 <천사들의 합창 이 KBS2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일본 도쿄지법은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렸다. 10월 4일 제44차 세계성체대회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막되었다. '자유지성 300인회'가 발족과 동시에 <자유 지성인 선언 을 채택하였다. 전쟁방지국민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0월 5일 - 티베트 자치정부 수반 달라이 라마 14세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0월 7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세계성체대회 집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헝가리 공산당이 '사회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동독 정부는 동베를린에서 건국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월 8일 - 남북총리회담 제3차 예비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10월 9일 한국 정부가 남극조약협의당사국(ATCP) 지위를 획득하였다. 9월부터 동독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졌던 민주화/개혁개방 요구 시위가 이날을 기점으로 동독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10월 10일 - 소련 IMEMO 소장 블라드렌 마르티노프가 통민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10월 11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6인 핵심인사 처리 및 전두환과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의 국회 증언으로 5공 청산을 종결시킬 것을 표명하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0월 12일 MBC 드라마 <수사반장 이 19년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이 결성되었다. 남북교수/학술교류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문을 열었다. 10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은 주한미군 감축을 고려할 수 없고 미군 주둔비용에 대한 분담금 증액에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서총련 소속 11개대 학생 6명이 부시 방한과 관련해 미 대사관저에서 점거농성하였다. 10월 14일 - 연전노협의 후신으로 전국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이하 전문노련)이 새로 결성되었다. 10월 15일 국방부는 군 구조 개편안을 마련하였다. 노태우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다. 서울 동양공전생 설인종이 연세대 '만화사랑' 동아리방에서 운동권 학생들에게 프락치 혐의로 고문당해 숨졌다.(설인종 고문치사 사건) 10월 16일 치안본부는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이하 인민노련)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햤다. 박영식 연세대 교수 등 한국대표단이 소련 모스크바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남북적십자 제3차 실무대표 접촉에서 양국은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방문에 상호 합의하였다. 필리핀 하원은 1991년 이후의 미군기지 전속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기로 의결하였다. 소련 모스크바에서 '한국상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10월 17일 노태우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 현 수준의 한미 연합방위능력 유지에 합의하였다. 정부는 문공부를 문화부/공보처로, 환경청을 처로 승격시킨다고 발표하였다. 경찰은 설인종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된 연세대생 6명을 구속하였다. 10월 18일 동양그룹 창업주 서남 이양구가 세상을 떠났다. 호네커의 실각으로 에곤 크랜츠 정치국원이 새 동독 공산당 서기장에 취임했다. 평민당은 평민당의 유럽순방 추태에 대한 주간조선의 보도가 허위라고 주장하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조건없이 취하했다. 10월 19일 야 3당은 총재회의를 열어 연내에 5공 청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노태우 정권 퇴진운동을 할 것을 결의하였다. 헝가리 의회는 다당제 도입을 골자로 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10월 20일 제3차 남북체육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대표팀 단기 제정에 합의하였다. 국제언론문화사가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을 창간하였다. 10월 21일 - 지역/업종별 노조 대표자 회의는 1990년 1월부터 전노협을 결성키로 선언하였다. 10월 22일 소련 IMEMO 대표단이 통민당의 초청으로 방한하였다. 한국유화시험검사소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10월 23일 시거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북한을 방문하였다. 소련 외무장관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는 나토와 바르샤바군 양대 협상과 2000년까지 소련의 외국기지를 철수할 것에 대한 용의를 밝히며 동유럽 국가에 내정간섭을 하지 않겠다고 천명하였다. 헝가리 인민 공화국에서 공산정권이 붕괴되었다. 이 날은 헝가리 혁명 33주년이기도 했다. 10월 24일 북한은 한반도에서 군비 축소를 위해 남한과 미국은 다국적군축협상 제안에 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국노사교육본부가 설립되었다. 10월 25일 - 제18차 남북국회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버렸다. 10월 26일 - 폴란드에서 개최된 바르샤바조약기구 외무장관회담에서 브레즈네프 독트린을 폐기하도록 하였다. 10월 2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천서 성고문사건 피해자 권인숙이 서울 구로동에 '노동인권회관'을 열었다. 1989 월드 시리즈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4승 스윕하고 우승했다. 10월 29일 - 1989년 일본시리즈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승3패로 킨테츠 버팔로즈를 이겼다. 여담으로 10월 24일 벌어진 3차전은 도쿄돔에서 로널드 레이건 前 미국 대통령이 시구했다. 10월 30일 제24차 아시아-태평양의원연맹(APU)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각계 인사 977명이 전두환 처벌 및 정호용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10월 31일 폴란드의 얀 마예프스키 외무차관 등 정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흥아해운 소속 화학제품 운반선 인천 파이오니어 호가 파나마 선적 컨테이너선 에버 가이드 호와 충돌/침몰해 9명이 실종되었다. 11월 1일 한국-폴란드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이날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10월중 수출입 실적에서 무역 수지가 1억 1백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해태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 이글스를 4승 1패로 이기고 전대미문의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대구일보 가 폐간 17년만에 복간되었다. 11월 3일 정부는 쌀 수매값을 통일벼 11%, 일반벼 12%로 인상하는 안을 확정하였다. 전국 97개 대학생 3만여 명이 학생의날 60주년을 맞이해 '공안통치 분쇄'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전개하였다. 기협은 '분단상황 극복과 언론의 역할'이란 세미나에서 올해 안에 남북언론인교류 실현 및 국가보안법을 철폐키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서울지검은 공업용 우지를 사용한 삼양식품 등 5개 식품회사 대표와 관계자 1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입건하였다(우지 파동). 11월 4일 '국가보안법 폐지 천주교공동위원회(이하 천공위)'가 결성되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작품인 화려한 휴가(A Grand Day Out)를 브리스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월 5일 - 북한의 김일성이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했다. 11월 6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회의(APEC)'이 호주에서 개막되었다. 세계 60개국 환경장관회의가 네덜란드에서 개막되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5차 회의에서 덩샤오핑이 장쩌민 총서기에게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물려주었다. 11월 8일 - 동독 정부는 당 정치국을 개혁파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여 한스 모드로프를 새 총리로 임명하였다. 11월 9일 북한 외교부는 한반도 비핵지대화 문제와 관련하여 남북한 및 미국 간 3자 회담 개최를 제안하였다. 동독 동베를린에서 군중들이 베를린 장벽을 밤 사이 망치로 무너뜨렸다. 동독 정부는 베를린장벽 등 전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하였다. 11월 10일 1987년 13대 대선 당시 독자적 민중후보 출마를 주장했던 재야 민주인사들에 의해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준비모임'이 결성되었다. 베를린 장벽 붕괴로 동독의 국경이 완전 개방되었다. 불가리아 공산당이 지프코프 서기장 퇴진과 동시에 사회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이는 불가리아에서 공산정권이 붕괴되는 순간이었다. 11월 11일 서철협, 전노련 등을 중심으로 한 '전국빈민연합(이하 전빈련)'이 결성되었다. 인노협 의장 황재철이 구속되었다. 11월 12일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제3회 인터콘티넨털 여자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역·업종별 노동조합 전국회의는 서울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다. 이 대회 도중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출범 선언문 이 공개적으로 유포되었다. 11월 14일 - '호국정신선양회'가 발족되었다. 11월 15일 정부는 대출금리를 1% 포인트로 내리는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냉전시대를 탈피하고 평화의 길을 선택할 것을 선언하였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주)가 설립되었다. 서울 한강에 올림픽대교가 개통되었다. 1990년대를 풍미한 Tseng Labs ET4000 그래픽 칩셋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경주신문 이 창간되었다. 11월 16일 보사부는 우지사건과 관련된 5개사 제품 검사결과 무해하다고 발표하였다. 주한미군 단계적 감축안인 '넌-워너 수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였다. 남북 양국 적십자사는 제3차 실무회담에서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상호교환에 합의하였다. 제4차 남북체육회담에서 양국은 단일 대표팀 명칭을 '코리아'로 명명함에 합의하였다. 인노협 소속 45개 노조 노동자 5천여 명은 동맹파업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노동자 130여 명이 연행되었다. 11월 17일 토지 공개념에 대한 국회 심의가 착수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에서 10만여 명의 군중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벨벳 혁명) 11월 18일 - 노태우 대통령이 서독-영국-프랑스-헝가리 4개국 순방차 출국하였다. 11월 20일 UN 아동권리협약이 제정되었다. WHO는 1989년 기준 세계 인구 수를 51억 1,200만 명으로 발표하였다. 11월 22일 - 레바논 대통령 르네 무아와드가 취임 17일만에 폭사당했다. 11월 24일 기업공개 사전 예고제가 도입되었다. 안기부는 창작과비평에 연재된 황석영 북한방문기 <사람이 살고 있었네 와 관련해 이시영 주간을 연행하였다. 11월 25일 - 이날 강릉행 대한항공 KE175편 포커 F38 여객기가 김포공항에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당시 외국인 승객 서너명이 창문을 깬 덕에 탑승객이 전부 탈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11월 26일 - 전민련은 ‘민운탄 분쇄 및 광주학살, 5공 비리주범 처벌을 위한 1989 민중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경찰의 강제 진압으로 약식 개최되었다. 11월 27일 - 제2차 남북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연내 교환이 회담 결렬로 무산되었다. 11월 28일 원로 한글학자 일석 이희승이 향년 93세로 사망했다.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10개항의 통독안을 발표하였다. 베를린 장벽 붕괴에도 요지부동이던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이 마침내 시위대에 굴복, 다당제 도입을 포함한 전면적인 정치 개혁을 선언한다. 11월 29일 한-소 양국이 영사관계 수립에 합의하였다. 종전의 대한교련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로 개칭되었다. 구 성우구락부 회원들이 '성우회'를 창설하였다. 11월 30일 <민주일보 가 창간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 간 국경이 개방되었다. 12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삼풍백화점이 개장하였다. 한국보험개발원이 발족되었다. 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발족되었다. 필리핀에서 코라손 아키노 정부 출범 뒤 6번째로 쿠데타가 발생하였다. 12월 2일 -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이 몰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동구권의 붕괴에 소련이 개입하지 않으며 냉전을 종식시키기로 합의했다. 12월 3일 - 동독 크렌츠 서기장 등 정치국 중앙위원 전원이 사퇴하였다. 12월 6일 크렌츠의 후임으로 동독의 국가원수직에 만프레드 게를라흐가 취임하였다. 닥터 후 올드 시즌이 중단되었다. 이후 다음 닥터까지 7년, 다음 시즌까지 16년을 기다려야 했다. 12월 8일 한-소 영사관계 의정서가 발효되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EC 정상회담이 열렸다. 12월 10일 - 일본 팔콤 사가 게임 <영웅전설 을 발매했다. 12월 11일 - 전교조 측은 명동성당에서 ‘전교조 합법성 쟁취 및 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12월 13일 - 전산망조정위는 고도 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정보사회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12월 14일 치안본부는 '반제애국청년회 사건'을 발표하며 김성기와 박동철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칠레에서 16년만에 자유 총선거가 치뤄졌다. 12월 15일 민정당-평민당-민주당-공화당 등 4당 총재 회담이 열려 5공 청산 11개항에 합의했다. 파나마 정부는 미국과의 '전쟁상태'를 선언했다. 마누엘 노리에가 파나마 대통령이 교황청에 망명을 요청했다. 12월 16일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이하 건설노련)이 결성되었다. 전교조 산하 교육문예창작회가 결성되었다.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에서 차우셰스쿠의 독재에 항거하는 봉기가 처음 일어났다. 이후 이 불길은 루마니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12월 17일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미국 FOX TV에서 심슨가족이 첫 전파를 탔다. 12월 18일 - 전국여성농민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2월 19일 - 제147회 정기국회는 1990년도 예산안 및 가족법 개정안 등 30개 법안을 처리하였다. 12월 20일 - 미군이 노리에가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파나마를 침공했다. 12월 21일 -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관제행사 폭파 사건을 계기로 봉기가 일어났다. 12월 22일 -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에 따라 코르넬리우 마네스쿠 구국전선 의장이 루마니아 정부의 전권을 장악하였다. 12월 23일 법무부는 비전향장기수 37명 등 재소자 1,161명을 가석방한다고 발표하였다. 경제단체협의회가 발족되었다. '정일형박사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외국 도피 시도를 하려던 차우셰스쿠 부부가 농부와 운전기사의 밀고로 체포되었다. 12월 25일 치안본부는 '인천지역노동자그룹 사건'을 발표하며 관련자인 김능구, 김영민, 정찬, 서경선을 구속하였다. 루마니아 공산정권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대통령 부부가 총살되었다. 이는 공산 독재에 허덕이던 민중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다. 12월 27일 - 이집트-시리아 양국이 1977년에 단절된 외교관계를 재개한다고 공동 발표하였다. 12월 28일 - 한국-유고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2월 29일 외무부는 1989년 6월 말 기준 재외국민 수가 227만 2,912명이라고 발표하였다. 문공부는 노태우 대통령 일가를 비난한 <월간 노동해방문학 을 정간시켰다. 닛케이 225가 사상 최고치인 38,915.87엔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 최고기록이 갱신되는 일은 없었다. 1980년대에 모든 돈을 쏟아부은 일본의 경제는 이어지는 시대에서 거짓말처럼 파행을 거듭했다. 12월 30일 - 한국외환은행이 민영화되었다. 12월 3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국회 광주특위 및 5공특위 연석회의에 출석해 125개 문항에 걸쳐 증언했으나,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노무현 민주당 의원이 전두환의 거짓 국회증언에 반발하며 명패를 집어던졌다.(노무현 명패사건) 월드 인 컨플릭트의 배경연도. 응답하라 1988의 2년차 배경연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년 동안의 시간이 주요 배경이 된다. 핫라인 마이애미의 배경연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6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7학년 시점인 1990년까지 이어진다. 해동밀교가 붕괴되고, 이현암·박신부·장준후가 만났다. - 퇴마록 해리 S. 트루먼이 대통령이 되지 못해 전세계가 공산화되고 미국만이 자본주의 국가인 레닌-1의 현재 연도. 이 해에 공산권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걸 생각하면 일부러 노린 듯. - 겁스 무한세계 1월 1일 배그린: 한국의 배우 블랙넛: 한국의 가수, 래퍼 산신: 중국의 성우 1월 2일 박상우: 한국의 프로게이머 이용찬: 한국의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1월 3일 김성현: 한국의 전 야구인이자 흑역사가 된 선수 절대 내야수나 프로게이머가 아니다. 우메다 아야카: 일본의 아이돌 1월 4일 - 박요한: 한국의 성우 1월 6일 - 미카미 시오리: 일본의 성우 1월 8일 - 김가은: 한국의 배우 1월 9일 - 이학주: 한국의 배우 1월 10일 - 솔지: 한국의 가수, 前 2NB의 멤버, 걸그룹 EXID의 리더 1월 11일 고종욱: 한국의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선수 김정민: 한국의 배우 데이브: 미국의 유튜버 1월 12일 - 악셀 비첼: 벨기에의 축구 선수 1월 14일 김재율: LG 트윈스의 내야수 아이하라 히사: 일본의 작곡가 1월 16일 - 타타카에! 핏쵸리나: 일본의 유튜버, 성우 1월 21일 - 헨리크 므키타리안: 아르메니아 출신 축구 선수 1월 22일 - 알렉산드르 소스윅: 우크라이나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Bly' 1월 23일 - 이설: 한국의 뮤지컬 배우 1월 24일 - 기성용: 한국의 축구 선수 1월 25일 - 타베 미카코: 일본의 배우 1월 30일 - 강한나: 한국의 배우 2월 1일 염문경 : 대한민국의 배우 정명호: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쿠스다 아이나: 일본의 성우 2월 2일 - 이반 페리시치: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2월 3일 - 멍지아: 중국의 래퍼, 걸그룹 miss A의 前 멤버 2월 4일 최원제 : 한국의 야구선수 김민경: 한국의 배우 오오조라 나오미: 일본의 성우 은코시 존슨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회운동가. 2월 5일 - 브리드컷 세라 에미: 일본의 성우 2월 8일 - 임한별: 한국의 가수 2월 9일 문준영: 한국의 가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DJ Juncoco: 한국의 DJ 2월 10일 - 선우예권: 한국의 피아니스트 2월 12일 - 동현: 한국의 가수,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2월 13일 - 호프 빌: 미국의 피트니스 모델 2월 15일 니시와키 아야카: 일본의 가수, 걸그룹 Perfume의 멤버 모태범: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해물파전(인터넷 방송인): 한국의 아프리카TV BJ. 본명은 이한별 2월 16일 - 엘리자베스 올슨: 미국의 배우 2월 17일 - 김나희(배구선수)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센터. 개명 전 이름은 김혜진(배구선수) 2월 19일 백청강: 한국의 가수 이새아: 한국의 성우 정유진: 한국의 배우 2월 21일 - 정준영: 한국의 가수, 성범죄자 정준영 등 도촬 및 음란물 유포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영구제명 당했다. 정준영의 인스타를 팔로우했던 동료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그를 모두 언팔함으로서 인간관계에서도 손절당했다. 2월 22일 - 윤주빈: 한국의 배우 2월 23일 김수연: 한국의 배우 에드머: 한국의 DJ 겸 유튜브 트레저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2월 24일 - 고영창 : 대한민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2월 25일 김민하: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모가미 모가: 일본의 배우, 그룹 덴파구미.inc의 前 멤버 윤해진: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 코칭 스태프 이상화: 한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하나자와 카나: 일본의 성우 2월 26일 - 돼지저금통(유튜버): 한국의 유튜버 크리에이터 2월 27일 - 구자철: 한국의 축구 선수 2월 28일 김두현: 한국의 코미디언 최지환: 한국의 아프리카TV BJ '요리왕비룡' 3월 1일 - 에마: 호주 출신 프로레슬러 3월 2일 - 토비 알더베이럴트: 벨기에의 축구 선수 3월 3일 - 수미: 한국의 가수 3월 8일 :신유정 : 한국의 아나운서 3월 9일 태연: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치바 유다이 : 일본의 배우 3월 10일 - 신희승: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3월 11일 - 신수현: 한국의 가수, 그룹 유키스의 멤버 3월 13일 - 정주연: 한국의 배우 3월 16일 블레이크 그리핀: 미국의 농구 선수 정소민: 한국의 배우 쿠도 하루카(성우): 일본의 성우 시오 월콧: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3월 17일 - 가가와 신지: 일본의 축구 선수 3월 18일 서예화: 한국의 배우 니시노 카나: 일본의 가수 릴리 콜린스: 미국, 영국의 배우 3월 20일 백용환 : 한국의 야구선수 진명호: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3월 21일 사토 타케루: 일본의 배우 신본기: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조르디 알바: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28일 - 홍아름: 한국의 배우 4월 1일 - 스기모토 유미: 일본의 배우 4월 4일 TRIPPY DOG: 한국의 래퍼 민성준: 한국의 코미디언 4월 5일 - 릴리 제임스: 영국의 배우 4월 10일 - 박보미: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4월 11일 - 강지영: 한국의 아나운서 4월 13일 - 자이언티: 한국의 가수 4월 14일 - ELISA: 일본의 가수 4월 16일 잇키 치히로: 일본의 성우 다니 파레호: 스페인의 축구 선수 4월 18일 - 제시카: 한국의 가수이자 디자이너, 그룹 소녀시대의 前 멤버 4월 19일 - 박지훈: 모델 겸 및 배우(~2020년) 4월 21일 - HIKAKIN: 일본의 유명 유튜버 4월 22일 - 야스퍼 실러선: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4월 26일 대성(빅뱅): 한국의 가수, 그룹 빅뱅의 멤버 유성은: 한국의 가수 4월 27일 - 구본길: 한국의 펜싱 선수 4월 28일 이세영(코미디언): 한국의 개그우먼 김성규: 한국의 가수,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4월 29일 하준호: 한국의 kt wiz 소속 야구 선수 도마고이 비다: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4월 30일 - 우영: 한국의 가수 그룹, 2PM의 멤버 5월 2일 안애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류윤식: 대한민국의 배구선수 5월 3일 - 허영무: 한국의 프로게이머 5월 4일 - 후지우라 메구: 일본의 AV 여배우 5월 5일 스즈키 유토: 일본의 성우 최성훈: 대한민국의 성악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멤버 크리스 브라운:미국의 R&B 가수, 댄서, 래퍼. 5월 6일 - 박진호: 한국의 코미디언 5월 7일 - 레이나: 한국의 가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5월 10일 - 노을: 한국의 가수,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5월 11일 -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멕시코의 축구 선수 5월 14일 김창희: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영국남자: 영국의 유튜버 지해: 한국의 래퍼, 걸그룹 걸스데이의 前 멤버 김가영: 한국의 기상캐스터 5월 15일 - 써니: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5월 16일 장범준: 한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김권: 한국의 배우 5월 17일 김성희: 한국 아이돌 그룹 카라의 전 멤버 해금: 한국 아이돌 그룹 BeBe Mignon의 멤버 테사 버츄: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5월 19일 - 쿠보 유리카: 일본의 탤런트, 성우 5월 24일 - 이야마 유타: 일본의 바둑기사 5월 26일 - 예은: 한국의 가수,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5월 30일 에일리: 한국의 가수 효민: 한국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멤버 김가은: 한국의 배우 김동선: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3남 이시카와 유이: 일본의 성우, 배우 5월 31일 김다울: 한국의 모델 마르코 로이스: 독일의 축구 선수 바스 도스트: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6월 1일 - Zomboy: 영국의 덥스텝 아티스트 6월 3일 - 한 메구미: 일본의 성우 6월 5일 - 나카지마 메구미: 일본의 성우, 가수 6월 7일 - 이형종: 대한민국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6월 8일 - 츠다 미나미: 일본의 성우 6월 13일 - 김윤환(1989): 한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6월 18일 김태헌(제국의아이들): 한국의 래퍼,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윤명준: 한국의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가봉의 축구 선수 6월 19일 김승연: 한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박지훈: 한국의 농구 선수 6월 20일 - 하비에르 파스토레: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6월 22일 정용화: 한국의 가수,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안드레아스 미켈센: 노르웨이의 랠리 드라이버 6월 23일 - 타케타츠 아야나: 일본의 성우, 가수 7월 4일 - 윤두준: 한국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7월 5일 션 오프리: 미국의 모델 데얀 로브렌: 크로아티아의 축구 선수 7월 7일 김범: 한국의 배우 서한빛: 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오선진: 한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플레임: 한국의 스트리머 7월 8일 - 성아: 한국 아이돌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7월 13일 - 미치시게 사유미: 일본의 아이돌 7월 15일 노진혁: 한국의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 선수 이범준: 한국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홍성민: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7월 16일 가레스 베일: 영국 웨일스의 축구 선수 김우빈: 한국의 모델, 배우 임준섭: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 선수 7월 19일: 황보미: 대한민국의 방송인, 前 아나운서 7월 20일 김수완: 한국의 야구 선수 이주승: 한국의 배우 7월 21일 :서재덕: 한국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소속 배구선수 7월 22일 - 박민지: 한국의 배우 7월 23일 다니엘 래드클리프: 영국의 배우 과학쿠키: 유튜브 크리에이터 pH-1: 한국의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7월 25일 - 주정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7월 28일 권화운: 한국의 배우 MoeMi: 일본의 성우 7월 30일 - 윤혜선: 대한민국의 가수 8월 1일 - 티파니 영: 한국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8월 2일 - 나세르 샤들리: 벨기에의 축구 선수 8월 3일 - 쥘 비앙키: 프랑스의 F1 드라이버 8월 6일 - 야에하타 유키네: 일본의 성우 8월 9일 - 한국의 SK 와이번스 소속 야구 선수 한동민 8월 11일 베카: 미국의 前 래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前 멤버 자메즈: 한국의 래퍼 8월 12일 홍재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선예: 한국의 전 가수,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8월 13일 - 서정우: 한국의 군인 8월 14일 - 안데르 에레라: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15일 - 오카다 마사키: 일본의 배우 8월 16일 - 무사 시소코: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17일 - 송창현: 한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송창현 8월 21일 - 민주희: e스포츠 관련 인물 8월 22일 - 서건창: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 소속 야구 선수 8월 24일 - 차바위: 한국의 농구 선수 8월 27일 - 최재훈: 한국의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 선수 8월 28일 조권: 한국의 가수, 그룹 2AM의 멤버 조현아: 한국의 가수,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29일 - 공준호: 한국의 성우 8월 30일 조윤준: 한국의 LG 트윈스 소속 야구 선수 비비 렉사: 미국의 가수, 작곡가 백목화 : IBK기업은행 소속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 8월 31일 - 한국의 배우 신혜선 9월 1일 - 다니엘 스터리지: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9월 2일 Zedd: 러시아계 독일인 DJ 알렉산드르 파투: 브라질의 축구 선수 9월 3일 - 장현승: 한국의 가수, 그룹 비스트의 前 멤버 9월 5일 - 재이: 한국의 가수, 그룹 FIESTAR의 리더 9월 6일 서정진: 한국의 축구선수 김소은: 한국의 배우 9월 7일 - 야마시타 다이키: 일본의 성우 9월 8일 - 스웨덴의 DJ Avicii 또한 Zedd도 89년 9월생이다! 특이하게도 두명다 한곡으로 히트를 낸 점에서 공통점이있다. Avicii는 Levels Zedd는 Clarity가 있다. 심지어는 최근에 나온 앨범들도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9월 10일 - 옹알님: 한국의 트위치스트리머 9월 11일 - 일본의 가수 쿠라모치 아스카 9월 13일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팀 FC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 선수 토마스 뮐러 9월 14일 - 한국의 배우 이종석 9월 16일 - 살로몬 론돈: 베네수엘라의 축구 선수 9월 17일 - 한국의 야구 선수 서상우 9월 18일 - 한국의 배우 이주빈 9월 19일 - 한국의 배우 서하준 9월 21일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 선수 박지훈 한국의 前 프로게이머 김재훈 9월 22일 양정원 - 대한민국의 필라테스 강사, 방송인 효연 -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9월 25일 - 유요윳페: 일본의 VOCALOID 프로듀서 9월 26일 연상은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권이슬: 한국의 온게임넷 소속 게임 아나운서 키어런 깁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9월 27일 박태환: 한국의 수영 선수 오오쿠보 루미: 일본의 성우 니와 미키호: 일본의 배우, 가수, 모델 9월 28일 - 아망딘 앙리: 프랑스의 축구선수 9월 29일 후루카와 마코토: 일본의 성우 10월 1일 이시구로 히데오: 일본의 배우 정의택: 한국의 성우 10월 3일 - 나성범: 한국의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 선수 10월 4일 구본상: 한국의 축구선수 아리샤: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 본명 고규림. 이초희: 한국의 배우 다코타 존슨: 미국의 배우 10월 5일 김상수: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Ssong', 現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박승현: 한국의 프로게이머 오노 켄쇼: 일본의 성우, 배우, 가수 10월 6일 도재욱: 한국의 프로게이머 김보경: 한국의 축구 선수 천이슬: 한국의 배우 10월 8일 - 안가연: 한국의 코미디언, 웹툰 작가 10월 9일 - 서윤아(레이싱 모델) : 대한민국의 레이싱모델. 10월 10일 - 안나경: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10월 11일 - 헨리: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출신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10월 13일 전효성: 한국의 가수,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왕심린 10월 16일 - 이장희: 한국의 야구 선수 10월 19일 - 철구: 아프리카TV BJ. 본명 이예준. 10월 20일 임윤호: 한국의 배우 김하음: 한국의 레이싱모델 10월 21일 May'n: 일본의 가수 Cowsep: 미국의 트위치 브로드캐스터 로이조: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조봉준. 10월 22일 - 린지: 한국의 가수, 그룹 FIESTAR의 메인 보컬 10월 24일 - PewDiePie: 스웨덴의 유튜버 10월 29일 - Masuo]: 일본의 유명 유튜버 10월 31일 신용재: 한국의 가수, 4MEN의 멤버 뭐야 이거? 호적상 생일은 하루 뒤인 11월 1일이다. 오버정우기 11월 2일 구혜리:대한민국의 개그우먼, 배우 여창동: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11월 3일 - 김택용: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11월 4일 - 미야모토 카나코: 일본의 가수, 성우 11월 6일 유준희: 한국의 프로게이머 키리시마 아이리: 일본의 아이돌 그룹 Larval Stage Planning의 멤버 11월 8일 - 김승현(프로게이머): 한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11월 10일 - 태런 에저턴: 영국의 배우 11월 11일 한희: 한국의 야구 선수 오미가와 치아키: 일본의 배우 겸 성우 다나카 레이나: 일본의 가수 아비게일 존슨: 체코의 포르노 배우 11월 16일 - 김세희: 한국의 아나운서 11월 17일 - 최수임: 대한민국의 배우 11월 18일 브랜든 하틀리: 뉴질랜드의 F1 드라이버 마크 올브라이튼: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21일 신상문: 한국의 프로게이머 파비안 델프: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22일 문가비: 한국의 모델 크리스 스몰링: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11월 23일 - 케이(인터넷 방송인):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박중규. 11월 27일 차명환: 한국의 프로게이머 남보라: 한국의 배우 11월 28일 - 윤서영: 대한민국의 기상캐스터, 아나운서 11월 29일 - 안정광: 한국의 야구선수 11월 30일 이정수: 한국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배유나 : 경북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소속의 배구선수. 포지션은 센터. 12월 1일 - 후카사와 에리카: 일본의 작곡가 12월 2일 - 마테오 다르미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12월 5일 유리: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예원: 대한민국의 가수,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12월 8일 - 이유영: 한국의 배우 12월 9일 - 정희철: 한국의 래퍼,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12월 11일 - 케빈 박: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가수 12월 13일 -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가수 12월 14일 온유: 한국의 가수, 그룹 샤이니의 리더 양효진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소속의 배구선수. 여자배구대표팀의 거미손이며, 포지션은 부동의 센터. 블로킹의 여왕. 정우영: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12월 15일 - 애런 크레스웰: 영국의 축구 선수 12월 16일 - P*Light: 일본의 작곡가 12월 17일 - 성의준 : 한국의 야구선수 12월 18일 - 김선빈: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 소속 야구 선수 12월 19일 - 용준형: 한국의 래퍼, 그룹 하이라이트의 전 멤버 12월 20일 - 강봉성: 한국의 배우 12월 21일 - 김경남: 한국의 배우 12월 23일 - 방연지: 한국의 CJ E&M 성우극회의 성우 12월 25일 노무라 카나코: 일본의 성우 로꼬: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TV프로그램)의 초대 우승자 12월 26일 토쿠이 소라: 일본의 성우 곽윤기: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 12월 27일 부용찬: 한국의 배구선수 민찬기: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배우 박강현: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2월 29일 - 니시코리 케이: 일본의 테니스 선수 12월 30일 - 김태군: 한국의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 선수 12월 31일 - 후쿠하라 아야카: 일본의 성우 강민철: 한국의 학원인 김화평: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자 김성수: 한국의 범죄자 노부사와 노부아키: 일본의 작곡가 1월 6일 - 모리미 사키: 동쪽의 에덴 1월 7일 - 타키자와 아키라: 동쪽의 에덴 단, 이쪽은 애초 타키자와 아키라라는 사람의 정보 자체가 위조 여권을 통해 만든 정보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1월 10일 - 아사쿠라 카즈미: 마법선생 네기마 1월 17일 - 사쿠라자키 세츠나: 마법선생 네기마 1월 29일 - 나바 치즈루: 마법선생 네기마 2월 2일 - 하세가와 치사메: 마법선생 네기마 2월 21일 - 1997년 MBC에서 방영한 만화 빨간망토 차차의 주인공 차차(빨간망토 차차) 2월 28일 - 야가미 라이토: 데스노트/애니메이션 원작에서는 1986년. 3월 3일 카츠라 히나기쿠: 하야테처럼! 쿠기미야 마도카: 마법선생 네기마 3월 7일 - 사사키 마키에: 마법선생 네기마 3월 10일 - 장한솔: 디지몬 어드벤처 3월 16일 - 쿠페이: 마법선생 네기마 3월 17일 - 자지 레이니데이: 마법선생 네기마 3월 18일 - 코노에 코노카: 마법선생 네기마 4월: 키타하라 하루키 - 화이트 앨범 2 4월 1일 - 키노모토 사쿠라: 카드캡터 사쿠라 단 애니메이션판 한정. 원작의 사쿠라는 1987년생이다. 4월 5일 - 민지은: 검은방 시리즈 5월 7일 - 이미나: 디지몬 어드벤처 5월 24일 - 호쇼 하논: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5월 28일: 토우마 카즈사 - 화이트 앨범 2 5월 30일 - 마지마 타로: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7월 1일 - 최애라: 쌈, 마이웨이 7월 3일 - 나나미 루치아: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7월 30일 - 하워드 라이트: 사이렌: New Translation 8월 6일: 이즈미 치아키 - 화이트 앨범 2 8월 26일 - 스오인 카나: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9월 2일 - 토우인 리나: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9월 7일 - 서준용: 검은방 2 9월 11일 - 김기태: 클로저스 9월 12일 - 밴 콜린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0월 17일 - 고동만: 쌈, 마이웨이 10월 21일 - 백영수: 스토브리그 10월 27일 - 백설희: 쌈, 마이웨이 11월 23일 - 히무로 히지리: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12월 7일 - 고죠 사토루: 주술회전 일자 불명 최민지, 한지호: 디지몬 세이버즈 미하마 치요: 아즈망가 대왕 일단 3월 생일이라는 힌트 정도는 나와 있다. 박경수 - 체육왕 설정상 08학번으로 개불대학교 복학생이다. 소심줄, 이폰팔, 김성우 - 복학왕 소심줄과 이폰팔, 두 14학번 학생은 장수생인 최멸치와 1살 연하로 6년 늦게 기안대학교에 입학했다. 설정상 08학번으로 졸업생 신경모: 오 나의 귀신님 아야사토 치히로: 역전재판 카즈라 히미코: 역전검사 이인아, 남여경, 오정아: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주만: 쌈, 마이웨이 정세아: 뷰티풀 군바리 윤진명: 청춘시대, 청춘시대 2 박선미: 알파 베스티어리 1월 1일 - 이동준: (구)인천제철 창업주, 퇴계학연구원 설립자 1월 5일 - 후루타 준코: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희생자 1월 7일 - 쇼와 덴노: 일본의 제124대 천황 1월 10일 - 이응노: 재불 서양화가 1월 17일 - 김철준: 대한민국의 국사학자, 제6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1월 18일 - 닐스 악셀손: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1월 23일 살바도르 달리: 스페인의 미술가 타카하시 요시아키: 일본의 아이돌 가수 1월 27일 김현철: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제6, 8대 내무부 장관, 전 내각 수반, 제3대 경제기획원장 빌리발트 크레스: 독일의 전 축구 감독 1월 31일 - 아쿠타가와 야스시: 일본의 작곡가 2월 3일 - 김성준: 대한민국의 권투선수.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2월 4일 - 함석헌: 대한민국의 종교인, 사상가, 교육자, 민주화 운동가 2월 9일 - 데즈카 오사무: 일본의 만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 무시 프로덕션 및 데즈카 프로덕션 창업주. 2월 15일 - 박성수: '솔표' 브랜드로 유명한 조선무약 창업주이자 독립운동가, 전 성균관장 2월 18일 - 정상률: 대한민국의 철거민 운동가 2월 21일 - 알렉스 테포: 프랑스의 전 축구 선수 2월 26일 - 신상초: 대한민국의 정치인 2월 27일 바스 파우어: 네덜란드의 전 축구 감독 콘라트 로렌츠: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2월 28일 - 박세영: 월북 시인. 북한 애국가의 작사자로 알려짐. 3월 3일 - 오오사카 시로: 일본의 배우 3월 4일 - 정병주: 제3대 특전사령관 3월 7일 - 기형도: 대한민국의 시인, 언론인 3월 21일 - 박재홍: 대한민국의 가수 3월 22일 - 박암: 대한민국의 원로 영화배우 3월 31일 - 장종훈: 대한민국의 재야 사회운동가 4월 3일 - 김윤기: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4월 5일 - 김명환: 대한민국의 판소리 고수 4월 8일 김창낙: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남태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이해랑: 대한민국의 원로 연극인 4월 9일 - 최완용: 대한민국의 산재노동운동가 4월 10일 - 아사다 테츠야: 일본의 작사. 4월 15일 - 후야오방: 중국의 군인, 정치가, 그리고 천안문 사태의 도화선이 된 인물 4월 21일 - 덕혜옹주: 대한제국의 마지막 옹주 4월 23일 - 김삼규: 대한민국의 언론인. '중립화통일론' 제창자. 4월 24일 송지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언론인 이무일: 무림페이퍼 창업주 페데: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4월 26일 - 루실 볼: 미국의 코미디언 4월 27일 -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의 창업주 4월 28일 - 석윤기: 월북 소설가 4월 30일 세르조 레오네: 이탈리아의 영화 감독 이방자: 대한제국의 황태자비 5월 3일 - 5.3 동의대 사태 순직경찰 6명 최동문 경위(추서계급): 당시 부산직할시 경찰국 형사기동대 소속. 박명환 경사(추서계급): 이하 동일. 정영환 경사(추서계급): 이하 동일. 조덕래 경사(추서계급): 이하 동일. 김명화 수경: 당시 동 경찰국 기동대 소속. 모성태 수경: 이하 동일. 5월 4일 - 김종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6일 - 이철규: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운동가 5월 11일 - 후루야 츠나마사: 일본의 뉴스 앵커. TBS의 뉴스 프로그램 <JNN 뉴스스코프 를 1967년부터 1981년까지 진행했다. 5월 16일 - 이상남: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19일 유열: <꼬치미 등의 TV드라마 각본을 쓴 방송작가 존 무초: 초대 주한 미국대사 5월 21일 - 하라 이즈미: 일본의 원로 여배우 5월 24일 - 조정식: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26일 서원석 수경: 당시 부산직할시 경찰국 기동대 소속. 동의대 사태 당시 중상을 입고 23일만에 숨을 거두었다. 돈 레비: '더티 리즈'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의 감독 다카쓰카사 가즈코: 일본 쇼와 덴노의 3녀 5월 29일 - 이상모: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6월 2일 - 와타나베 타케오: 일본의 작곡가 6월 3일 - 아야톨라 호메이니: 이란 혁명의 지도자 6월 4일 박진석: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천안문 6.4 항쟁의 희생자들 6월 6일 - 노모토 아야코: 도쿄, 사이타마 유아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6월 14일 - 이철경: 대한민국의 여성 교육자, 서예가 6월 17일 - 미조구치 야스오: 일본의 아나운서 6월 18일 - 이효상: 대한민국의 시인, 제 6대 1기~7대 2기 국회의장 6월 24일 - 미소라 히바리: 일본의 국민가수 7월 2일 - 안드레이 그로미코: 소련의 외교관이자 정치가 7월 10일 - 멜 블랭크: 미국의 원로 성우이자 배우 7월 11일 - 로런스 올리비에: 영국의 원로 영화배우 7월 15일 - 이낙선: 5.16 군사정변 가담 군인, 초대 국세청장, 제15~19대 대한배구협회장 7월 16일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7월 17일 - 이종대: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7월 18일 - 현시학: 대한민국의 군인 7월 24일 - 월터 딕: 미국의 전 축구 선수 8월 5일 - 최성조: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14일 - 이병도: 대한민국의 국사학자, 제7대 문교부 장관 8월 15일 - 이내창: 전 중앙대 안성캠 총학생회장, 민주화운동가 8월 17일 - 김윤양: 진주 윤양병원 설립자, 전 경남일보 사장. 8월 20일 - 조지 애덤슨: 영국의 자연주의자, 그리고 야생동물 보호의 선구자 8월 23일 - 주선태: 1960~70년대를 빛낸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8월 25일 - 갈홍기: 대한민국의 목사 겸 정치인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8월 27일 - 루이스 루스: 브라질의 축구선수 9월 1일 - 카지미에시 데이나: 폴란드의 축구선수 9월 2일 - 김병구: 대한민국의 재야 사회운동가 9월 5일 - 이리에 도쿠로: 일본의 뉴스 앵커. TBS의 뉴스 프로그램 <JNN 뉴스스코프 를 1969년부터 1983년까지 진행했다. 9월 9일 - 강현중: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10일 - 김난초: 대한민국의 가야금 명인 9월 15일 - 김종하: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20일 - 천보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9월 29일 - 어거스트 부시 주니어: 전 안호이저-부시 총수 및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주 10월 6일 - 베티 데이비스: 미국의 원로 영화배우 10월 7일 - 한영숙: 승무 및 학춤 기능보유자 10월 17일 - 김종호: 한국도자기 창업주 10월 18일 - 이양구: 동양그룹과 오리온그룹의 창업주 10월 19일 - 황산덕: 대한민국의 형법학자이자 제10대 성균관대 총장, 제24대~25대 법무부 장관, 제22대 문교부 장관. 10월 26일 안데르스 뤼드베리: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 우라베 쿠메코: 일본의 원로 여배우 10월 29일 - 이재호: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1월 5일 -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국인 피아니스트 11월 6일 김덕보: 전 중앙일보-동양방송 대표이사, 제일기획 회장 마츠다 유사쿠: 일본의 영화배우 11월 9일 - 레인 펜터: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11월 12일 임종국: 한국의 문학평론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연구자 하린두: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11월 14일 - 지미 머피: 맷 버스비 감독의 오른팔로 알려진 웨일스의 축구인 11월 16일 - 최덕신: 외무부 9대 장관이자 전 천도교 교령 11월 22일 - 르네 무아와드: 제8대 레바논 대통령 11월 23일 - 시가 마리코: 파스텔 유미로 유명한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11월 27일 - 이희승: 대한민국의 국어학자, 시인, 수필가이자 독립운동가 11월 29일 - 임태남: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12월 9일 - 가이코 다케시: 일본의 대중적인 소설가 12월 11일 박봉술: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이재식: 대한민국의 노점상 운동가 12월 12일 - 타가와 스이호: 1930년대 인기 일본만화 <노라쿠로 의 작가 12월 14일 - 안드레이 사하로프: 소련의 핵물리학자이자 인권운동가 12월 16일 - 리 밴클리프: 미국의 배우 12월 17일 - 앨버트 웨드마이어: 미국의 장군 12월 25일 성내운: 대한민국의 교육학자, 민주화 운동가 이학수: 고려원양어업 창업주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루마니아 공산정권 시절 독재자 엘레나 차우셰스쿠: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부인 루마니아 국민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빌리 마틴: 미국의 야구인 12월 27일 - 박수웅: 대일화학공업 창업주 12월 30일 - 원용석: 제6대 경제기획원장, 제6대 기획처장, 제20대 농림부 장관, (주)혜인 창업주 일자불명 웬디 로슨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초수전대 라이브맨: 대교수 비아스, 츠키카타 켄지, 센다 루이, 부스지마 아라시 고현정 변영훈 최진실 -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 강민주 강수지 김민교 김현철 디오니서스 마로니에 박정운 블랙홀 신수미 신효범 양혜승 여행스케치 이박사 정석원 (무한궤도) 제3세대 최용준 푼수들 유채영 이승환 한가람 조규만 햇빛촌 황치훈 갱 스타 그린 데이 너바나 미스터 빅 스키드 로우 지아나 제인 MC 900 ft. 지저스 The D.O.C. X JAPAN 김종하 서승만 최왕순 강동헌 - <여자 시리즈 강일구 - <해 시리즈 권선이 - <내리사랑 길문섭 - <토박이 김기혜 - <열아홉의 가을 김종민 - <깨비왕 김준범 - <기계전사 109 문계주 - <겨울풍경 오바타 타케시 - <사이보그 짱 G 요시자키 미네 - <메론☆사가 우양숙 - <고교 장희빈 유시진 - <지난 봄 이야기 이강주 - <재수 없는 친구 이동규 - <뛰는 놈 나는 분 이해광 - <웃음별곡 정재훈 - <홍대만평 키리야마 코지 - <地球の上のいろんなあなた> <12지 닌자군단 닌쿠 작가. 허정인 - <시간의 바다 CLAMP - 성전 김상엽 송진우 이강철 조계현 고정운 공문배 로이 킨 지네딘 지단 트로이 에이크만 글렌 라이스 닉 앤더슨 다나 배로즈 대니 페리 데이비드 로빈슨 무키 블레이락 션 엘리엇 숀 켐프 스테이시 킹 유도훈 이훈재 처키 브라운 최병식 클리프 로빈슨 팀 하더웨이 퍼비스 엘리슨 푸 리차드슨 BJ 암스트롱 강호동 1월 24일 - 양영자 4월 23일 - 카림 압둘 자바 8월 17일 - 윤동균: KBO 사상 은퇴식 거행 선수 1호. 강두태 김미경 김용희 나임 슐레이마놀루(1차) 방수원 서정환 이운임 KBS 왕룽일가 사랑의 굴레 달빛가족 무풍지대 MBC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 제2공화국 미국 사인펠드 영국 명탐정 푸아로 머나먼 정글 국산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울무지개 영구와 땡칠이 수입 레인맨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배트맨 첩혈쌍웅 도신(정전자) 트윈스 한국 김상아 - 사랑했어요 김승진 - 유리창에 그린 안녕 김완선 - 기분 좋은 날, 이젠 잊기로 해요 김종찬 - 당신도 울고 있네요 김지애 - 얄미운 사람 김현철 - 춘천 가는 기차 김혜림 - D.D.D 김흥국 - 호랑나비 나훈아 - 갈무리 노래를 찾는 사람들 - 사계,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동물원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무한궤도 - 그대에게, 여름이야기,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문희옥 - 사랑의 거리 민해경 - 약속은 바람처럼, 존댓말을 써야 할지 반말로 얘기해야 할지 바람꽃 - 비와 외로움 박남정 -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박선주 - 귀로 변진섭 - 홀로 된다는 것, 너무 늦었잖아요, 새들처럼,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봄여름가을겨울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빛과 소금 - 샴푸의 요정 설운도 - 마음이 울적해서 세대교체 - 사랑의 도전자 소방차 - 하얀 바람, 사랑하고 싶어 신촌블루스 - 골목길(Vocal. 김현식), 아쉬움(Vocal. 엄인호, 정경화) 안혜지 -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 양수경 - 그대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양하영 - 촛불 켜는 밤 원준희 - 사랑은 유리 같은 것 유열 - 에루화 유익종 -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이규석 - 기차와 소나무 이동원, 박인수 - 향수 이문세 -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이상우 - 슬픈 그림 같은 사랑,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이상은 - 사랑해 사랑해 이선희 - 나의 거리 이승철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나의 모습 이정석 - 여름날의 추억 이지연 -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태호 - 미스 고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전영록 - 아직 못다한 이야기, 바람에 실려간 사랑 제3세대 - 나 그대 사랑해요 조갑경 - 바보같은 미소 조덕배 -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조용필 - Q 주현미 - 짝사랑 최성수 - 후인 최진희 - 미련 때문에 태진아 - 옥경이 푸른하늘 - 눈물 나는 날에는 현철 - 봉선화 연정 황치훈 - 추억 속의 그대 해외 데비 깁슨 - Lost in Your Eyes 런던 보이즈 - Harlem Desire, London Nights 마돈나 - Like a Prayer 밀리 바닐리 - Baby Don't Forget My Number, Blame It on the Rain, Girl I'm Gonna Miss You 바비 브라운 - Every Little Step 자넷 잭슨 - Rhythm Nation 마이클 볼튼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투 라이브 크루 - Me So Horny PRINCESS PRINCESS - Diamonds wink - 淋しい熱帯魚 X JAPAN - 紅 미소라 히바리 - 강물의 흐름처럼 Queen - I Want It All 고독한 사냥꾼 - 유머 일번지 탱자 가라사대 - 유머 일번지 달빛 소나타 - 쇼 비디오 쟈키 벌레들의 합창 - 쇼 비디오 쟈키 주병진의 미주알 고주알 - 일요일일요일밤에 서세원의 스타데이트 - 청춘행진곡 좌우로 정렬 - 청춘행진곡 청춘교실 - 청춘행진곡 KBS 달타냥의 모험 무적의 왕자 라이온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천방지축 하니 2020 우주의 원더키디 MBC 머털도사 유령대소동 해외 드래곤볼 Z 란마 1/2 고삐 - 윤정모 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 마광수 저.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그렇게 살아라 - 필립 체스터필드 저. 백치애인 - 신달자 저.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 저. 시간의 모래밭 - 시드니 셀던 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이문열 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임정진 저. 농심 3월: 느타리라면 8월: 새우탕 큰사발면 9월: 우육탕 큰사발면 동서식품 맥스웰하우스 원두 분쇄 커피, 네오칸 이탈리안 골든블렌드 맥심 모카골드 애경산업 트리오로얄, 크리오, 부라보, 썬로즈샴푸 현대 엑셀 현대 그랜저 3.0 대우 임페리얼 대우 BV113(2세대) 대우 BH120H 로얄슈퍼(페이스리프트) 기아 캐피탈 기아 베스타 4X4 기아 와이드 봉고 아시아 AM939 아시아 코스모스 삼성전자 삼성 엑설런트 톱 삼성 히트세탁기 삼성 VTR 톱스타 삼성 특선냉장고 크린 삼성 한국형 전자레인지 금성사 금성 비디오TV 금성 VTR 수퍼메리트 금성 PC 파트너 금성 환타지아 금성 전자레인지 원터치 금성 싱싱냉장고 액센트 금성 비디오무비 V1 금성 오븐레인지 캐러트 대우전자 대우 수퍼비전 PRO (DTQ-2173FW) 대우 한국형 전자동 전자렌지 (KOR-647G) 대우 한국형 전자렌지 (KOR-801G) 대우 VTR 탤런트Q (DVR-6238) 대우 디지탈 Hi-Fi VTR 대우 코로나 PC 대우 IC 냉장고 투투 (FR-264AV) 대우 아이큐 슈퍼 대우 워드프로세서 르모II KBS 역사탐험 쟈니윤 쇼 현장기록 요즘사람들 MBC 쇼 네트워크 아하 복동네 여론광장 우정의 무대 MBC 리포트 (2차) MBC 올스타쇼 신문 경상일보 경주신문 교차로 동양경제신문 민주일보 부산매일신문: 창간 당시 제호는 <항도일보 . 세계일보 에너지경제신문 옥천신문 전남매일 전남일보 한라일보 잡지 시사저널 월간 노동해방문학 하이센스 한국논단 걸레는 빨아도 걸레 그래~ 니 똥 굵다/내비둬, 그냥 이렇게 살다 죽을래/일생에 도움이 안 돼요/적어라, 적어/꼭 공부 못하는 것들이~/알~~~겠느냐? - 김형곤 (탱자 가라사대) 그래~ 내는 모른다, 니는 아나? - 김용 (탱자 가라사대) 누가 물어 봤어? 아, 누가 물어 봤냐고~ - 조문식 (탱자 가라사대) 에그머니나~ - 하상훈 (탱자 가라사대) 날 샜어! - 이경래 (달빛 소나타) 내가 이 카페를 자주 찾는 이유는 이 곳에 오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 때문이지/에구에구에구~ 그날 난~ OOO했다~ - 최양락 (고독한 사냥꾼) 일주일만 젊었어도 - 임하룡 (청춘을 돌려다오) 얜 무슨 말을 못하게 해 - 전유성 (네로 25시) 아, 저 말입니까? - 김학래 (네로 25시) 영숙이! 숙제 했어?! - 서세원 (스타데이트) 귀신은 뭐 하는지 몰라~ 저 놈 안 잡아가고 - 조정현 (헬로우 일지매) 잘났어~ 정말! - 고두심 (드라마 사랑의 굴레) 여러분,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 자니 윤 따봉! - 델몬트 CF 싸랑해요, 밀키스 - 주윤발 (밀키스 CF) 맛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끝내줍니다! - 메가톤바 CF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김우중 이게 뭡니까~ - 김동길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 - 미국 <이코노미스트 기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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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한국시리즈
네! 스트락아웃! 스트락아웃 당하는 황대연! 경기 끝났습니다. 89 프로야구, 대망의 패권. 해태 타이거즈가 차지하면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해태 타이거즈 중계진의 우승콜 1989년 10월 26일에 시작하여 11월 1일에 종료된 한국시리즈로 해태 타이거즈가 1988년에 이어 또 다시 빙그레 이글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시리즈다. 해태는 이 우승으로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및 당시로서는 전무했던 한국시리즈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반대로 빙그레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도 우승을 놓치면서 2년 연속으로 우승 문턱에서 물러났다. 시리즈 MVP는 18타수 8안타를 치면서 활약한 박철우가 선정되었다. 1989년은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시즌 체제가 도입된 시즌이었다. 이미 1988년에 돌풍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빙그레는 1989년에는 돌풍을 넘어 태풍을 일으켰다. 정규시즌 운용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영덕 감독의 시즌 운용에 더해 이정훈, 유승안, 고원부, 장종훈, 이강돈을 비롯한 막강한 타선이 시즌 내내 위력을 보이면서 타격왕과 타점왕 타이틀을 가져간 상황이었고, 마운드에서도 이상군과 한희민의 원투펀치가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었다. 이 빙그레의 전력에 천하의 해태가 한 수 접고 들어가 2위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 해 PO 일정이 좀 묘했는데, KBO가 짜 놓은 PO 일정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였고, 한국시리즈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였다. 즉, PO가 5차전까지 가도 PO 승자는 5일을 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위팀은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 불리할 수 있었다. 과거와 다른 단일시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인데, 이 때문에 해태는 2위로 올라가 경기 경험을 쌓고 한국시리즈에 임하면 불리하지 않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마침 PO 상대도 돌풍을 일으키며 올라온 태평양 돌핀스였고, 태평양은 이미 준PO에서 삼성과의 혈투 속에 그 해 19승을 거둔 박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투수진을 소모한 상황이었다. 해태는 가볍게 태평양을 3:0으로 스윕하며 올라갔지만, 그 속에서 타선이 생각보다 터지지 않는 것은 걱정거리였다. 반대로 빙그레는 껄끄러운 해태가 올라왔고, 경기 감각이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그 해 가장 강력했음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우려했던 경기 감각이 시리즈 내내 빙그레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승리 투수 : 이상군 세이브 투수 : 한희민 패전 투수 : 선동열 홈런 : 이강돈(1회, 빙그레) 해태의 1차전 선발은 당연하지만 선동열이었고, 빙그레는 이에 맞서 팀의 에이스 이상군을 올렸다. 경기 시작과 함께 묘한 기운이 흘렀는데, 1회말 공격에서 이강돈이 선동열 상대로 백스크린을 넘기는 선두타자 홈런을 날린 것. 그 뒤로 빙그레는 선동열의 공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선동열 상대로 8개의 볼넷을 얻으면서 지독하게 괴롭혔다. 점수를 많이 뽑지 못하긴 했지만 자신들의 공격을 길게 가져가면서 이상군에게 여유를 준 것은 소득이었다. 이상군도 팀의 기대에 부응하며 해태 타선을 요리했다. 해태는 8회초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백인호의 플라이로 물러났고, 위기를 넘긴 빙그레는 곧바로 8회말 공격에서 선동열 상대로 2사 1,2루의 찬스를 잡은 후, 김상국의 2타점 2루타와 한대화의 실책을 묶어 3점을 뽑으면서 시리즈의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시리즈 전 해태가 유리할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 및 빙그레의 우려를 선동열을 눌러버림으로써 기우로써 종식시켰던 것. 승리 투수 : 신동수 세이브 투수 : 이강철 패전 투수 : 송진우 해태의 선발은 조계현, 빙그레의 선발은 한용덕이었다. 해태가 1회초에 2사 2루에서 박철우의 내야안타와 상대 송구 실수를 틈타 이순철이 홈을 파면서 먼저 선취점을 냈다. 그러나 빙그레는 조계현 상대로 1회말에 안타 4개와 볼넷 2개를 묶어 단숨에 4점을 내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해태도 정말 끈질겨서 2회 바뀐 투수 김대중 상대로 1점을 만회했고, 다시 3회초에는 빙그레의 3번째 투수 송진우 상대로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백인호의 타구는 유격수 앞 땅볼이 되면서 찬스가 날라가는가 싶었다. 그런데... 유격수 장종훈이 그만 알을 까고 만다. 이날 경기에서 장종훈의 실책을 보고 해설진이 한 말이 "유격수 땅볼 병살 코스. 아, 놓쳤습니다! 알을 깠습니다. 3루 주자 홈인! 2루 주자 홈인! 4대 4 동점! 그리고 주자 3루! 1루! 유격수의 더블 플레이 코스에서 결정격인 실책입니다." 참고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10인 장종훈 편에 나와 있다. 이 통한의 알까기로 동점을 허용했고, 이어지는 찬스에서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간단히 역전했다. 그리고 5회초에 다시 유격수 황대연이 병살 타구를 받아 1루로 송구한 것이 뒤로 빠지면서 또 실점했다. 반대로 해태는 선발 신동수가 역전 직후인 5회 1아웃까지를 소화하고, 그 뒤에 나온 이강철이 8회말 1사 2, 3루의 찬스를 내주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결국 경기는 해태의 승리로 끝났다. 이 날 빙그레가 저지른 3개의 실책은 모두 득점과 연결되고 말았다. 이날 빙그레가 기록한 3실책의 후폭풍은 엄청났다. 단순히 이날 경기에서 패한 것 뿐만 아니라, 1차전을 선점해서 분위기를 탄 빙그레의 팀 분위기를 한순간에 흐트러뜨림은 물론 해태와 빙그레 양팀의 분위기까지 바꾸고 말았다. 결국 그것이 이후 빙그레의 4연패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이 2차전이 1989년 한국시리즈 전체를 결정한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28년 후에도 반복된다. 승리 투수 : 문희수 세이브 투수 : 선동열 패전 투수 : 한희민 빙그레는 선발로 한희민을, 해태는 1988년의 영웅 문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기선은 빙그레가 잡을 뻔 했다. 1사 3루에서 고원부의 플라이 때, 이정훈이 홈을 파고 들다가 그만 김종모의 송구에 아웃되면서 선제점을 뽑을 기회를 놓쳤다. 반대로 해태는 2회말에 한대화의 적시타로 박철우가 득점했고, 4회말에는 김종모의 적시타로 다시 박철우가 득점하면서 점수를 내 먼저 2:0으로 앞서 갔다. 문희수의 투구에 7이닝 무실점으로 철저하게 눌리던 빙그레는 8회 선두 타자가 나갔지만, 치고 달리기 때 허무하게 주루사를 당하면서 찬스를 날렸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빙그레는 9회초 선동열 상대로 무사 2,3루의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여기서 고원부가 삼진, 유승안이 땅볼, 강정길이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동점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며 경기를 패하고 말았다. 중계방송사는 MBC TV. 승리 투수 : 김정수 세이브 투수 : 이강철 패전 투수 : 이상군 홈런 : 이순철(3회 2점), 한대화(4회 1점), 김성한(6회 2점, 8회 1점)(이상 해태), 장종훈(9회 1점)(빙그레) 빙그레는 1차전의 영웅 이상군을 선발로 내세웠고, 해태는 가을의 남자 김정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빙그레는 이상군을 믿었지만 불행히도 이상군은 사흘 휴식 후에 제 컨디션은 아닌 상황이었다. 그리고 김응용 해태 감독은 이상군의 변화구를 노리기 위해 타자들에게 타석 앞으로 좀 더 나갈 것은 지시한 상황이었다. 3회말 공격에서 해태는 이순철 선제 2점 홈런으로 먼저 기선을 잡았고, 4회말에는 한대화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를 벌렸다. 빙그레 입장에서는 1회 1사 2루에서 이중화가 3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잡힌 것과 2회 2사 1,2루에서 조양근의 타구를 잡아낸 해태 김종모의 호수비가 뼈아팠다. 6회초 빙그레는 유승안의 안타로 1점 추격했지만, 해태는 곧바로 6회말 공격에서 김성한의 2점 홈런으로 달아났고, 8회말에는 김성한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를 완전히 굳혔다. 빙그레가 9회초 공격에서 장종훈의 솔로 홈런으로 1점 추격했지만 경기는 이미 뒤집을 수 없었다. 승리 투수 : 선동열 패전 투수 : 한희민 홈런 : 전대영(2회 1점)(빙그레) 해태는 선발로 신동수를, 빙그레는 선발로 한희민을 내세웠다. 그러나 시리즈 도중 부상을 입은 한희민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고, 해태는 그런 한희민을 가볍게 두들겼다. 1회초 공격에서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아 한대화의 희생플라이와 백인호의 2루타로 가볍게 2점을 냈다. 2회말 공격에서 빙그레가 전대영의 홈런으로 추격하자, 곧바로 3회초 공격에서 박철우의 2루타와 백인호의 스퀴즈로 다시 2점을 더 냈다. 그리고 4회초에는 빙그레의 실책으로 다시 1점 추가했다. 4회말 빙그레는 신동수를 상대로 무사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이 때 등장한 것은 해태의 절망의 벽 선동열. 이미 3차전에서 무사 2,3루의 위기도 넘긴 선동열에게 무사 1,2루는 위기도 아니었다. 선동열은 4회 무사 1,2루에 등장해 9회까지 던지면서 삼진 10개를 잡으며 빙그레 타선을 침묵시켰다. 빙그레가 7회 무사 1,2루와 9회 1사 1,2루의 최후의 찬스를 잡았지만 결국 무득점으로 경기가 끝났고, 해태는 사상 초유의 한국시리즈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패하기 전까지 타이거즈가 1차전에서 패한 유일한 시리즈였다. 그리고 그 시리즈에서 1패 후 4연승을 그대로 재현해낸다. 차이점이 있다면, 2017년 한국시리즈는 홈 구장에서 1차전 첫 패배였고, 89년 시리즈 1차전은 대전 원정이었다는 것이다. 5차전 9회말 선동렬에게 삼진을 당하며 시리즈의 마지막 타자가 된 황대연의 아들 황인준은 아이러니하게도 해태의 후신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었다. 정규리그 2위가 1위팀을 꺾고 뒤집기 우승을 기록해낸 최초의 한국시리즈이다. 이후 기록된 뒤집기 우승은 모두 정규리그 3위팀의 몫(92년 롯데, 01년 두산, 15년 두산)이였다가, 2018년 한국시리즈 때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9년만에 리그 2위팀에 의한 뒤집기 우승에 성공했다. 이 때 해태가 달성한 한국시리즈 4연패라는 기록은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남아있다가 훗날 삼성이 2011년~2014년까지 연속 우승하면서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삼성은 통합4연패 기록이다. 빙그레 이글스 해태 타이거즈
58.143.253.103,49.143.52.36,118.36.253.154,121.179.184.154,211.61.23.146,dll321010,ilikewiki,jangjsys,59.22.65.8,14.44.41.217,14.51.171.124,61.74.20.32,222.118.173.8,211.208.60.143,121.145.12.182,trollmidle,119.149.135.159,john21716,juan,118.45.203.120,180.230.44.183,wlqkf5,115.41.252.172,alternative,alfalfa,175.201.8.175,211.209.50.225,211.200.244.201,119.200.31.179,211.32.123.115,sgkc2018,211.224.191.102,218.159.170.247,118.41.129.144,wkchuchun,125.177.32.93,brodisk1239,lnw_namu,220.94.177.66,210.216.255.112,kim6015,121.145.12.168,222.103.4.168,211.32.123.79,211.237.31.112,1.251.161.84,1.230.66.223,211.33.63.67,59.19.115.107,mkj3533,unofficialnamuimgserver,175.201.147.71,118.41.141.149,119.207.170.184,211.224.191.30,zmffhrjsgml,sehyeonahn,daeyoon28,112.218.189.5,boki726,211.109.98.174,175.201.147.114,121.145.12.162,49.143.113.80,jackryan,ingan987,211.32.123.231,tripleh147,112.223.190.115,222.121.99.100,roro88,ernst,175.201.148.217,123.214.205.27,koper100,soulik_2,jeronimo,222.102.182.16,218.147.56.185,r:sd1566,182.225.86.198,180.182.235.219,125.142.229.72,ssss9917,175.201.147.229,j920204,asia,rofcause,cazuno227,211.209.47.71,cky127,kiwitree2,pxo224,namubot,v__v,dudubitwhy,49.143.50.41,218.154.211.20,kiwitree,58.143.94.168,221.168.23.42,211.210.218.157,mhy5743,175.211.141.19,samduk,175.201.147.73,49.163.93.241,gkscnsrb,hakko19,125.143.81.221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1990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14번째 FIFA 월드컵. 이탈리아로서는 1934년 이후 56년 만에 개최하는 2번째 월드컵이다. 냉전의 종식과 동구권의 해체 기운 속에 치뤄진 월드컵에서, 서독이 매우 의미있는 우승을 차지한 대회이다. 이 대회를 끝으로 서독과 동독은 그 해 10월 3일 통일독일로 재탄생했고, 서독의 우승은 조국 통일을 몇 달 앞에 둔 하나의 축포였다. 소련, 체코슬로바키아가 출전한 마지막 경기였고, 유고슬라비아는 유고 내전으로 다음 대회의 출전 기회 조차 박탈당했다. 루마니아는 전년도 크리스마스날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총살당한 다음 해였고.. 축구경기적인 차원에서라면 당시 소위 압박축구라 불린 수비위주의 축구가 극에 달한 대회였다. 당시에만 해도 수비수들은 '도살자', '살인마' 같은 별명을 갖게 되는 것을 명예롭다고 생각하던 시기였으며, 어지간한 백태클 푹한번 담궈줘도 옐로카드는 커녕 구두 주의만 받고 끝나던 시절이었다. 주요리그에서도 열몇골 넣으면 득점왕 한번 넘볼수 있기도 했다. 그래서 최악의 득점난을 가져온 대회가 되었다. 당시 세계축구계는 압박축구로 인한 저조한 득점 현상을 축구계의 위기로 보았고, 이에 FIFA는 이 대회 이후 파울 규정 강화, 골키퍼에 백패스 등 시간지연행위 규제, 오프사이드 규제 완화, 승점제 변화 등 다양한 제도를 강구하게 되었다. 또 공격축구를 유도하기 위해 공인구 제작사인 아디다스사에 높은 반발력을 지닌 공인구를 개발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이때까지만해도 수비수가 백패스 해준 공을 골키퍼가 손으로 잡을 수 있었다. 축구의 변방으로 여겨지던 아프리카 대륙의 카메룬이 돌풍을 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카메룬의 활약으로 아프리카 출전국 수가 증가하고 아프리카 선수들의 유럽 리그 진출이 본격화되는 등 큰 변화를 이끌었다. 1990년 월드컵의 특징 중 하나는 빅매치가 너무 빨리 성사되어 강팀들이 조기에 나가떨어졌다는 것이다. 16강에서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서독 VS 네덜란드 빅매치가 성사된 것. 아르헨티나와 서독은 전대회 우승, 준우승국이며, 네덜란드는 UEFA 유로 1988 우승국이었다. 브라질 또한 198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이자 상당히 강력한 스쿼드를 가진 팀으로 3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고, 결국 다음 대회인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룬 우승 후보였다. 결국 16강에서 패한 브라질과 네덜란드는 조기에 짐을 싸야 했다. 게다가 두 경기는 같은 날에 열렸다. 유치 의사를 나타낸 것은 총 5개국이었다. 이 중 이란은 1978년 대회에서 자국의 첫 월드컵 본선 진출에 들떠 유치전에 나섰으나 해당 대회에서 탈락하고 다음 대회 본선 진출에도 실패한데다, 이슬람 혁명 크리까지 겹쳐 자진 포기했다. 나머지 국가들은 잉글랜드, 그리스, 소련이었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24년만에 도로 월드컵을 개최하려 한다는 부정적인 여론에 밀렸고, 그리스는 당시 월드컵 본선진출 경력이 없었던 것이 지적되었다. 결국 최종적으로 이탈리아와 소련이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그런데 개최지 투표가 진행되던 1984년은 미국과 소련이 서로 잡아먹을듯이 노려보며 전 인류가 핵전쟁과 인류멸망의 공포에 떨고 있었다. 그런데 서방세계 국가가 중심이 되는 기구인 FIFA에서 소련 편을 들어줄 리 없었다. 결국 총 16표 중 이탈리아가 11표를 가져가며 월드컵 개최를 확정. 이탈리아는 그래도 공산당도 있고 공산권 국가랑도 제법 친해서... 만약 이때 소련에서 개최되었다면, 다 망해가던 나라에서 참으로 암울한 대회를 했어야 했으니 결과적으론 다행이었다. 대신,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가 2018년 대회를 유치했으니까 러시아 입장에서도 1990년 월드컵 개최권을 가져가지 못했던 게 그야말로 새옹지마가 아닐까…. 로마 - 스타디오 올림피코 (73,603명 수용) : 결승전 SS 라치오와 AS 로마의 홈구장. 1960 로마 올림픽 주경기장이기도 했다. 밀라노 - 산 시로 (74,559명 수용) : 개막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AC 밀란의 홈구장 나폴리 - 스타디오 산 파올로 (59,978명 수용) SSC 나폴리의 홈구장 토리노 - 스타디오 델리 알피 (62,628명 수용) 과거 유벤투스 FC와 토리노 FC의 홈경기장. 철거 후 알리안츠 스타디움으로 재건축되었다. 바리 - 스타디오 산 니콜라 (51,426명 수용) FC 바리 1908의 홈구장 베로나 -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 (35,950명 수용) AC 키에보베로나와 엘라스 베로나 FC의 홈구장 피렌체 -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란키 (38,971명 수용) ACF 피오렌티나의 홈구장 칼리아리 - 스타디오 산텔리아 (35,238명 수용) 칼리아리 칼초의 홈구장 볼로냐 -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 (34,520명 수용) 볼로냐 FC의 홈구장 우디네 - 스타디오 프리울리 (35,713명 수용) 우디네세 칼초의 홈구장 팔레르모 - 스타디오 라 파보리타 (33,288명 수용) US 팔레르모의 홈구장 제노아 -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 (31,823명 수용) UC 삼프도리아와 제노아 CFC의 홈구장 1990년 당시 개보수를 통해 수용 규모도 확장하면서 월드컵을 잘 치뤘는데, 문제는 20년 넘게 이 때 지은 것을 별다른 보수 없이 그냥 우려먹었다는 것. 세리에 A의 경기장 노후화 문제가 종종 나오는 것도 이 때 고친 경기장을 그대로 쓰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장 노후화 논란은 월드컵 이후에도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위에 언급된 델리 알피(유벤투스 홈구장)의 경우 애초부터 설계상의 문제로 스탠드와 경기장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말이 많은 상황에서 노후화까지 나타나 철거 후 지금의 새 구장을 만든 계기를 나타내었고 결승전을 치룬 스타디오 올림피코도 역시 현재 같은 연고지 구단인 AS 로마와 SS 라치오가 사용중에 있지만 이 구장 마저도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어서 몇년 안에는 다른 새 구장으로 갈 것으로 보고있다. 이 외에도 개막전 경기를 펼친 산 시로와 산 파울로 등의 경기장들도 역시 노후화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빗발쳐서 노후화 논란 떡밥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지만 여전히 대다수 구단들이 겪고 있는 재정적인 문제와 개판 행정으로 악명높은 이탈리아 지방 당국의 행정력을 본다면 해결기미는 일부 구단에서나 보여질 듯 싶다. 그나마 새 구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유벤투스 FC와 16-17 시즌 부터 새 구장 스타디오 델라 로마를 사용하는 AS 로마의 모습은 가장 큰 위안거리라 하겠다. ● 표시는 개최국 자동진출, ★은 전 대회 우승국 자동진출이다. () 표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이다. 남미(3.5장) :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 북중미(2장) : 미국, 코스타리카 아시아(2장) : 대한민국, 아랍 에미리트 아프리카(2장) : 이집트, 카메룬 유럽(14장) : 이탈리아●, 루마니아, 스웨덴, 잉글랜드, 소련,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서독, 스코틀랜드, 유고슬라비아, 스페인, 아일랜드, 벨기에, 체코슬로바키아 오세아니아(0.5장) : 진출 실패 1986년 대회와 이 대회에서 OFC 소속이었던 이스라엘이 OFC에 주어진 0.5장의 티켓으로 남미 3위 콜롬비아과 플레이오프를 치렀는데, 1, 2차전 합계 0:1로 패하여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24개국 중 코스타리카, 아랍 에미리트, 아일랜드 3개국이 처녀 출전국이다. 이중 코스타리카는 멕시코가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은 덕에 어부지리로 올라왔다.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멕시코 선수 중에 실제보다 나이가 많은 부정선수가 있는 것이 발각되어 FIFA가 멕시코의 1990년 월드컵 출전을 막은 것. 한편, 남미 예선에서 칠레가 실격당해 다음 대회까지 참여가 금지당했다. 칠레는 브라질과의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가 브라질 홈관중이 던진 폭죽이 근처에서 터지자, 얼굴을 크게 다친 척 하고 미리 준비한 피를 얼굴에 묻혀 나뒹굴었고 칠레는 즉시 경기를 중단하여 선수단 철수. 그러나 이 사실이 뒤늦게 발각되어 칠레는 1994년 미국 월드컵까지 월드컵 참가 불가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이다. 물론 폭죽을 던진 관중도 칠레에 매수되었다고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루었다.영상웹툰 이건 칠레의 자폭이었다. 제3국에서 재경기를 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는 명분으로 벌인 계획이었지만 오히려 이 계획 때문에 브라질이 손쉽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고(이 계획이 들통나면서 브라질은 공짜로 1점을 더 얻었다.) 칠레 측에게 매수당해 골키퍼에게 조명탄을 던진 그 브라질 관중은 오히려 이 덕에 모국에서 '행운의 소녀'라는 찬사를 받았고 잡지 화보랑 광고까지 찍었으며 브라질 여행사의 홍보 사절로 뽑혀 이듬해 열린 이탈리아 월드컵을 직접 관전하기도 했다. 게다가 제3국에서 재경기를 한다고 해서 칠레가 이길 거라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스코트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안녕'을 뜻하는 챠오(Ciao). 로고처럼 이탈리아 삼색기의 색깔을 사용한 사각형 블럭들을 사람 모양으로 연결시켜 형상화하여 만든 인간형 마스코트. 머리는 그냥 축구공이다. 이탈리아 국기색이 첨가된 것 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 공인구는 에투르스코 유니코(Etrusco Unico). 내부에 풀리우레탄 품이라는 층을 두어 완전방수가 가능해졌고, 공의 속도가 많이 상승했다. 디자인적으로는 지난 대회에 큰 차이는 없고, 그냥 사자문양을 집어넣은 정도. 주제곡은 우리에게는 1988 서울 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의 작곡자로 유명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Un'estate italiana(영어제목 'To be Number One'). 이전에 작곡한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1988 서울 올림픽의 주제곡과는 달리 자신의 조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기 때문인지 가사에서부터 이탈리아를 크게 부각시켰다. 최좌측이 조 1위, 최우측이 조 4위이다. 굵은 글씨로 표시된 나라가 16강 진출국.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A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B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C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D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E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F조 A조에서는 별 다른 이변 없이 예상대로 흘러갔다. 개최국이자 최강 이탈리아가 3전승, 동유럽의 강호 체코슬로바키아가 2승 1패로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는 1승 2패, 최약체 동네북 미국은 3전패로 탈락했다. 특히 체코슬로바키아에겐 5:1로 발렸다. B조는 이번 대회 공인 죽음의 조였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디펜딩 챔피언에다 여전히 건재한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그리고 1988 서울 올림픽 금메달 및 UEFA 유로 1988 준우승에 빛나는 소련이 유력한 16강 후보로 점쳐졌고, 20년 만에 본선에 올라온 루마니아가 조 3위 자리에서 그나마 16강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당시 이탈리아, 서독과 함께 우승 후보 1순위, 소련은 4강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는 국가로 꼽혔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카메룬에 0:1로 패하며 검은 돌풍이 시작되었다. 카메룬은 동유럽의 다크호스 루마니아까지 격파하여, 결사적이었던 소련에 4:0으로 대패하고도 2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이후 소련에 이기고 루마니아에 비기며 간신히 1승 1무 1패, 루마니아도 소련을 잡으며 같은 1승 1무 1패가 되었으나 다득점에서 루마니아가 2위, 아르헨티나가 3위가 되었다. 무승부만 아니었으면 골득실로 승부를 겨루려던 소련은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에게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4골을 뽑아냈으나 1승 2패, 조 4위로 탈락하며 소련으로서의 마지막 대회를 초라하게 마무리했다. 카메룬 루마니아 = 아르헨티나 > 소련 > 카메룬이라는 뫼비우스의 띠가 탄생했다. C조에선 브라질이 양민학살을 하며 3전승으로 손쉽게 16강에 합류했다. 대회 첫 출전인 코스타리카는 스웨덴, 스코틀랜드를 연파하고 브라질과도 접전 끝에 0:1로 패하는 강팀의 면모를 보이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 멕시코에 가려졌을 뿐 만만치 않은 북중미의 강호임을 인증했다. 매 경기마다 2:1로 패한 3패의 스웨덴은 탈락. 1승 2패의 스코틀랜드도 다르지 않았다. D조도 서독이 유고와 UAE를 각각 4:1, 5:1로 완파하는 독주를 보였고, 유고슬라비아는 아랍 에미리트를 4:1로 이기고 16강 진출의 명운이 걸린 콜롬비아전에서 1:0 신승, 2승 1패로 2위가 되었다. 콜롬비아는 서독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며 조 3위 자리를 따 냈다. 이 때 승점자판기 UAE는 첫 출전이었는데 조가 너무 안 좋았고, 이후로 다시는 월드컵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서독은 이 대회의 스타 플레이어 로타어 마테우스와 루디 푈러가 3골, 위르겐 클린스만이 2골을 넣었다. E조도 D조와 매우 흡사했다. 스페인이 2승 1무, 벨기에가 2승 1패를 거두며 1, 2위를 차지했고, 펠레가 우승후보로 지목한 우루과이는 스페인과 무승부를 거뒀으나, 벨기에에 3:1로 대패했다. 1무 1패로 탈락 위기에서 대한민국과의 마지막 3차전 후반 45분에 어느정도 오심 덕을 본 극적인 결승골(0:1)로 1승 1무 1패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8강도 가능하다는 언플을 하다가 벨기에전에서 2:0, 스페인전에서 1:3, 우루과이전에서 0:1로 지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3전 3패 1득점 6실점으로 떡실신 당했다(…) 그나마 미드필더 황보관이 스페인전에서 114km/h 대포알 슛으로 1골을 넣어서 무득점 전패는 면했다. 참고로 스페인의 미첼 곤살레스는 무려 4골을 뽑아냈는데, 그중 3골이 한국전에서의 해트트릭이었다. 1986 멕시코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한국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았다. 상대팀 분석이란 것도 없었고 현지 적응도 거의 되지 않았다. 너무 압도적으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것도 외려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는데, 최종예선 5득점 1실점 3승 2무 무패, 1차예선까지 포함한다면 9승 2무 무패 30득점 1실점으로 잉글랜드와 함께 유이한 무패 진출국이었기에 외신들부터 엄청난 복병으로 지목하기 시작했고, 이에 스스로도 문제없다고 월드컵을 무시하며 쉽게 16강이니 8강에 간다느니 1승 설레발을 언론이 신나게 퍼부었다. 이회택 당시 국대감독이나 김호곤 코치도 세월이 지나 그때 준비가 미흡하던 걸 이야기하며 아쉬워했다. 사실 이때만 해도 한국 국대감독은 무보수로 일하는 명예직이었다! 물론 식비나 교통비나 일부 승리수당이나 대회 상금을 얼마 정도 주는 보너스가 있었지만 정식 계약도 없고 그저 국대 감독이란 명예로만 연봉이니 그런 거 없이 일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1990 월드컵 전패 여파로 국대 감독도 정당한 계약을 맺자는 여론이 생겼고 결국 1992년부터 정식연봉 및 추가 수당을 주며 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정식계약으로 국대 감독이 되었다. 그런데 더 씁쓸한 건 이 당시 한국을 3전 전패로 몰아넣었던 스페인, 우루과이, 벨기에가 모조리 8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그나마 마지막 경기 주전들을 상당히 뺀 상태에서의 경기였다. 후에 KBS에서 브라질 월드컵 개막 직전에 방영한 국가대표팀 관련 다큐멘터리인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 #를 보면 90년 월드컵에 참가한 당시 선수들의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였던 전 국가대표 선수인 최순호와 김주성, 박경훈은 대회때 느낀 아쉬움을 여지없이 토로하였는데 그 중 박경훈 전 감독의 경우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압박축구로 나타났던 그때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게 결정적인 패인'이라고 말하면서 세계 축구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한 우리 대표팀의 자세에 커다란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때 지역 예선에서 한국은 6전 전승에 25득점을 작렬시켜 아시아 무대를 거의 주름 잡았고 상대들도 거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언론들의 설레발은 계속해서 펼쳐지게 되었고 그런 분위기에 적응된 대표팀도 역시 대회에 참여하며 나섰지만 결국 전패 탈락의 아픔을 느끼는 굴욕속에 대회를 마무리 짓게 된다. 스페인은 유고슬라비아한테 1:2로, 우루과이는 이탈리아한테 0:2로, 벨기에는 잉글랜드한테 0:1로 각각 져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F조는 상당히 특이한 결과가 나왔다. 잉글랜드가 이집트에 1:0로 이기며 1승 2무로 1위를 했다. 즉, 잉글랜드와 이집트간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경기가 다 무재배였다. 1패를 떠안은 이집트는 탈락, 남은 네덜란드와 아일랜드는 똑같은 3무에 2득점 2실점으로 골득실과 다득점까지 같고, 서로 비겨서 승자승 원칙도 무의미했다. 결국 양국은 동전 던지기로 순위를 가려 아일랜드가 2위로 16강에 진출, 네덜란드가 3위가 되었다. F조는 정말 골이 안터졌으니, 그나마 무승부들도 모두 1:1 아니면 0:0이었다. 비록 이집트는 탈락했어도 선전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당시 이집트 독재자이던 무바라크도 격찬했다. 그리고 카메룬의 8강 진출 및 이집트의 선전을 이야기하며 아프리카 축구연맹은 피파에게 아프리카 참가국 수를 늘려달라는 요구를 하여 피파에서도 긍정적으로 동의하게 된다. 28년 후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일본과 세네갈이 똑같이 1승 1무 1패에 골득실차 0, 승점도 똑같이 4였고, 서로의 대결도 비겼다. 하지만 그 대회부터 도입된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일본(-4)이 세네갈(-6)보다 앞서서, 일본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고 세네갈은 조 3위로 탈락했다. 하지만 이집트는 1990년 대회 이후 28년간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였고 오히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휩쓸며 아프리카 대표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에 나서기도 하였지만 최근 행보를 본다면 네이션스컵을 휩쓸었던 리즈 시절과는 거리가 멀어서 안습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유독 월드컵 징크스가 큰 나라였으나, 28년만에 러시아 월드컵에 나가게 되었다. 이후 각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팀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네덜란드, 우루과이가 되었다.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16강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8강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4강, 결승 16강에서도 검은 돌풍이 계속되었다. 카메룬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에 연장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것. 이탈리아는 우루과이에 2:0 승리를 했고, 아일랜드는 루마니아와 0:0으로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두었다. 유고슬라비아는 연장 끝에 스페인이라는 대어를 잡았고(2:1), 서독과 잉글랜드는 각각 네덜란드와 벨기에에 승리했으며, 체코슬로바키아는 코스타리카에 4:1 압승을 거두었다. 아르헨티나는 영원한 라이벌 브라질에 1:0 승리를 거두며 8강 대진을 완성시켰다. 웃기는 건 E조에서 한국을 3전 전패로 몰아넣고 사이좋게 16강에 올라간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는 각각 유고슬라비아, 잉글랜드, 이탈리아에 패해 모조리 탈락했다는 사실(...) 토마스 스쿠라비의 해트트릭 8강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아일랜드에 이기고, 아르헨티나는 유고슬라비아에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서독은 로타어 마테우스의 페널티 킥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꺾었다. 가장 치열했던 8강전인 잉글랜드 대 카메룬의 경기에선 잉글랜드가 선취골을 넣고도 카메룬에 61분 페널티킥에 이어 65분 역전을 허용하여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38분 천금같은 리네커의 동점골에 이어 연장 전반 15분 또 리네커의 재역전골이 작렬하며 간신히 이겼다. 노장 게리 리네커의 마지막 활약이 돋보인 경기. 펠레 스코어가 난 이 경기에서 카메룬의 동점골, 잉글랜드의 동점골 및 역전골은 모두 PK골이었다. 유고슬로비아 쪽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2골을 넣었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가 실축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디에고 마라도나가 실축했다. 이 때 페널티킥 판정에 대해 심판에게 격렬히 항의하던 체코슬로바키아 선수가 축구화를 허공에 던져버려서 그대로 퇴장을 당했다(…) 나폴리에서 벌어진 4강 제1경기. 자기를 응원하라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도발에 "마라도나!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우리의 조국입니다'로 응수한 나폴리 팬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초반 우세한 경기를 이끌어나가다 1:1 동점골을 허용하고,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 2명이 연달아 실축해 4:3으로 탈락했다. 이탈리아 승부차기 징크스의 시작이 된 대회. 제2경기에서는 서독과 잉글랜드가 1:1로 비긴 후 역시 승부차기로 돌입, 잉글랜드의 마지막 키커 2명이 실축하여 서독이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동점골은 리네커의 월드컵 마지막 골이다. 교주 4강의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로 결과가 결정된 셈인데, 승리한 서독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에서 맞붙었고 패배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3/4위전에서 맞붙었다. 3·4위전에서 이탈리아는 잉글랜드에 후반 41분 페널티 킥으로 승리하며 개최국의 체면을 살렸고, 다음날 열린 결승전에서 서독은 후반 43분 안드레아스 브레메의 PK골을 결승골로 가져가며 자국 역사상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 개인 수상 분야는 살바토레 스킬라치가 6골로 득점왕과 MVP를 모두 차지했다. 대한민국 - 아시아 축구의 한계 1990년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이란과 당시 아시아 강호였던 쿠웨이트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한다. 쿠웨이트와 이란은 각각 아랍에미리트와 중국(!)에게 골득실에 밀리며 탈락하게 되고 일본마저 북한에 0-2로 패하면서 조기 탈락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네팔, 인도와 조편성이 되어 그야말로 허니 오브 꿀조에 편성되었다. 당연히 1차예선에서 대한민국은 전승을 찍어버렸고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중국, 사우디, 카타르, 북한이 진출했는데, 대한민국은 3승 2무의 성적으로 조1위로 본선에 오르게 된다. 어쨌건 통산 3회 본선진출을 이룬 대한민국은 비록 전설 차범근이 은퇴를 했지만 최순호, 김주성, 이영진, 이태호 등 수준급 선수들이 발굴되었으며 실제 카타르에서 열린 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세가 좋은 상황이였다. 더욱이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그 중동의 강호 이란을 3-0으로 두들겨 패버렸고, 일본도 2-0으로 압살시켰다. 비록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 후 열린 90년 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에 승리를 거두며 복수까지 했고 결과적으로나 내용적으로도 나름 준수했는데 단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그 1실점 역시 같이 본선에 오른 아랍에미리트에 내 준 골에 불과했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그야말로 무기력한 경기 끝에, 3전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1차 벨기에전 및 2차 스페인전은 두말할 것도 없이 거의 두들겨 맞았으며 마지막 우루과이전은 어느정도 선전했으나, 당시 심판을 본 이탈리아 국적의 툴리오 라네세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 때문에 당시 대표팀 수비수인 前 여자대표팀 감독인 윤덕여 선수가 퇴장을 당하게 되고 결국 후반 인저리 타임에 우루과이의 다니엘 폰세카에게 골을 허용해 전패를 당하게 된다. 믿었던 김주성이 오히려 부진했던데다가 아무리 유럽의 텃세가 심한 감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확실히 세계축구를 따라잡기에는 너무나도 머나먼 실력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었던 대회였다. 특히 1, 2차전은 결과와 내용면에서 모두 완패를 당할 만했다. 그나마 대회 꼴찌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을 정도였다. 그나마 스페인 전에서는 한골을 넣었다. 사실 이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이탈리아가 16강 상대로 만만한 우루과이랑 만나려고 억지로 우루과이의 승리를 안겨주었다는 설이 있다. 하필 이 경기 심판이 이탈리아인이었던지라 더더욱 그런 음모론이 잘 먹혔다. 만일 이 때 우루과이가 한국을 이기지 못했다면(즉, 그 오프사이드를 제대로 판정해서 0:0으로 비겼더라면) 오스트리아가 16강에 가게 되고 이탈리아의 대진 상대는 콜롬비아가 되었을 것인데 이 당시 콜롬비아의 전력은 우루과이보다 훨씬 더 막강하다는 평을 받았었다. 실제로 이 때 콜롬비아는 한국을 상대로도 비실거리다 심판 편파판정 덕에 겨우 1 : 0으로 이긴 우루과이와 달리 이 대회 우승팀인 서독과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선전하기도 했다. 카메룬 - 검은 돌풍의 원조 대회 직전까지만 해도 카메룬의 선전을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다. 조 편성 부터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동유럽의 절대 강자 소련, 만만찮은 동유럽의 다크호스 루마니아였으니 탈락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었다. 그러나 로저 밀러라는 위대한 스트라이커를 앞세운 카메룬은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당시 감독이 발레리 니폼니시였다.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잡더니, 뒤이어 루마니아에 2:1 승리를 거두는 대 이변을 일으키자 축구 관계자들은 카메룬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비록 수비력 불안과 결사적이었던 소련의 공세로 마지막 경기에서 소련에 0:4 참패를 당했지만 순위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카메룬은 죽음의 조에서 당당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로부터 8년 뒤의 월드컵에서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나이지리아도 1990년때의 카메룬과 비슷하게 스페인과 불가리아를 잇달아 꺾은 뒤 마지막에 파라과이한테 졌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 1위로 당당히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16강 콜롬비아전. 전후반 90분 내내 득점없이 연장전을 맞이한 카메룬은 맹렬한 공세를 펼치며 조제 밀라가 연장 후반 1분과 4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선사했다. 콜롬비아가 연장 후반 15분에 1골을 간신히 만회했으나 이미 시간은 거의 다 흐른 뒤. 이로서 카메룬은 24개국 체제가 확고해진 이후에 처음으로 非유럽·중남미팀으로서 8강에 합류하는 신화를 썼다. 8강 상대는 축구종가 잉글랜드. 비록 선제골은 내줬으나 카메룬의 공격력은 막강했고, 후반 16분 PK골과 20분의 역전골로 유럽의 강호이자 축구종가인 잉글랜드마저 격침시키기 일보 직전까지 내달았다. 이제 8강이 아니라 4강이 문제였다. 그러나 카메룬의 수비 불안은 결국 발목을 잡아, 리네커에게 후반 38분 페널티 킥을 내주며 연장까지 흘러갔다. 결국 연장 전반 15분 역시 게리 리네커에게 페널티 킥으로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카메룬은 8강에서 신화를 멈췄다. 비록 카메룬은 8강에서 탈락했으나, FIFA와 세계 축구계는 아프리카 축구의 잠재성을 목격했다. 이후 FIFA는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티겟 수를 늘리는 것으로 화답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 역시 이에 화답하여, 94년 대회와 98년 대회 나이지리아의 2연속 16강, 02년 대회 세네갈의 8강, 06년 대회와 10년 대회 가나의 16강, 8강, 14년 대회 나이지리아, 알제리 2개 국가의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아프리카 검은 돌풍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근데 정작 카메룬은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해 본 적이 없다. 그래도 대회마다 기복이 심한 아시아 지역과 달리 아프리카는 매 대회마다 꾸준히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팀이 나온다. 1998년에는 나이지리아가 스페인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2002년에는 세네갈의 8강 돌풍, 2006년과 2010년에는 가나의 분투가 있었다. 2014년에는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16장 진출. 하지만 2018년에는 단 하나의 아프리카 국가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 언더독이 된 디펜딩 챔피언 전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에서는 개막전부터 카메룬에 지는 등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마라도나가 건재했지만 전반적인 팀 전력은 약해졌는데 그 댓가로 조별예선에서 3위로 처지면서 16강부터 브라질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브라질과의 16강전은 경기 내내 브라질에게 두들겨 맞다가, 세르히오 고이코체아의 신들린 선방에 단 한번의 역습찬스를 성공시켜 1-0으로 브라질을 격침하는데 성공한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에서 나온 마라도나의 하프라인 드리블 결승골에 비견할만한 엄청난 골이 나왔는데, 마라도나는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만으로 브라질 선수 3~4명을 따돌리고 다른 수비수들을 자신에게 집중시킨 후 클라우디오 카니자에게 골키퍼와 1:1을 만들어 주는 킬패스를 찔러넣어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참고로 마라도나는 왼발잡이로 오른발을 쓰는 일이 전무 할 정도로 없었는데 그 패스는 오른발로 했다. 8강에서도 유고슬라비아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기고 4강에 올라왔고 이후에도 이탈리아와의 4강전, 서독과의 결승전까지 모두 경기 내용에서 밀리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디에고 마라도나의 판단력과 클라우디오 카니자의 엄청난 스피드로 한두 번 되는 역습 상황을 살려 무승부를 이끌고, 승부차기에서 세르히오 고이코체아 골키퍼의 선방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공식을 이어갔다. 실제 16강에서 브라질과의 경기는 브라질에게 무려 13번의 슛팅을 내 주고도 단 두 번의 슛팅에 마라도나의 킬 패스를 받은 카니지아의 딱 한방으로 브라질을 간신히 이겼고 이 후에도 8강 유고슬라비아전(0-0 무승부)과 이탈리아전(1-1무승부)에 밀리는 경기를 하면서도 가까스로 실점을 막거나 동점을 이끌어 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였다. 이탈리아는 카니자에게 골을 허용하기 전까지 이 대회 예선부터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첫 실점 후 멘붕 탓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서독에게 일방적으로 밀렸음에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서독의 공격을 잘 막아냈으나 2명이 논란성있는 퇴장을 당했고 결국 후반 43분 서독의 안드레아스 브레메가 쏜 통한의 페널티 킥을 허용해 0-1로 패배하고 만다. 마라도나는 이 페널티킥 판정이 부당했으며, 월드컵을 도둑 맞았다는 주장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며, 시상식 내내 억울함의 눈물을 흘리는 마라도나의 모습이 전 세계에 중계되었다. 실제로 30분경 아르헨티나 선수 하나가 논란성이 있는 퇴장을 당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에게는 월드컵에서 징크스가 하나 있는데 심판이 이탈리아 사람인 경기는 무조건 패배했다. 가장 최근이었던 201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이 징크스는 여지없이 들어맞았고 결국 0-1로 졌다. 아르헨티나는 전 대회에 비해 전력이 많이 약화되면서 아슬아슬한 경기력을 보였고 토너먼트 내내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마라도나는 상대방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기록적인 횟수의 파울을 당했고 본인의 폼 또한 전 대회에 비하면 눈에 띄게 하락한 상태였지만 순간순간 번뜩이는 판단력으로 아르헨티나의 몇 안되는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총 4득점 4실점을 했으며, 마라도나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라도나와 더불어 골키퍼 세르히오 고이코체아도 언더독 아르헨티나의 결승행에 큰 공을 세운 선수였다. 사실 고이코에체아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주역이었던 네리 품피도 골키퍼의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메우게 된 백업 골키퍼였다. 하지만 약해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공세를 펼치던 강팀들을 상대로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고 2연속 승부차기 승리를 견인하며 오히려 토너먼트에서는 마라도나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 무관의 제왕 이탈리아는 지난 대회와 달리 일신한 스쿼드로 개최국 버프까지 받으며 전력상 충분히 우승후보라 불릴 만했다. 하지만 그 좋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에서 마라도나의 심리전에 말려들며 쩔쩔매다가 결국 승부차기에서 연달아 실축을 범하며 패배한다. 이 때의 승부차기 패배를 기점으로 이탈리아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전까지 승부차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서독 - 게르만 삼총사, 조국을 최강의 팀으로 등극시키다! 대회 뚜껑을 열어보니 이 대회 명실상부한 최강 팀은 서독과 이탈리아였고, 서독은 로타어 마테우스를 중원 사령관으로 하여 당대 최고의 레프트윙 안드레아스 브레메,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 출신의 신예 위르겐 클린스만의 게르만 삼총사, 가공할 공격력의 루디 푈러 등을 갖춘 막강 멤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4강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의 역습에 당해 탈락. 서독이 가장 고전한 경기는 4강 잉글랜드 전. 당시 잉글랜드는 조예선 성적도 시원잖았고 8강전은 심판의 과도한 페널티 킥 남발로 카메룬을 운으로 이겼다는 평도 있어 서독의 우세가 예상되었으나 막상 뚜껑을 여니 서독을 엄청나게 압박하며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여 명승부를 만들어 냈다. 연장전에서도 서로 공격을 늦추지 않고 두 팀이 한번씩 골대를 맞춘 끝에 결국 승부를 내지 못하자 전문가들은 피터 쉴튼이란 노련한 골키퍼를 보유한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쳤으나, 쉴튼은 1점도 방어를 하지 못했고 반면 잉글랜드 키커인 피어스가 가운데로 강하게 찬 것이 서독 보도 일그너 골키퍼의 발에 맞아 튕겨 나오면서 서독이 승리, 결승에 진출한다. 잉글랜드의 승부차기 연패 잔혹사는 바로 이 대회부터 시작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결승전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해오던 서독은 결승전을 대비해 이 경기에서 방심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은 측면도 분명히 있었다. 당시 잉글랜드는 예선부터 그리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 서독은 벤치 멤버인 올라프 톤을 선발 출전시키는 등 체력 안배를 위해 여유를 부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당시 거친 몸싸움으로 유명한 잉글랜드는 이 경기에서도 거친 반칙을 자주 사용했고, 때문에 결승을 염두에 두고 있던 서독 선수들이 상당히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클이 들어올 만한 타이밍에서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역시나 거친 태클이 들어와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또한 루디 푈러가 제 컨디션이 아니었고 결국 전반전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으며 교체로 들어온 신예 리들레는 대표팀 경험이 거의 없었다. 실제로 데이비드 플랫의 헤딩슛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크리스 워들의 슈팅이 서독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를 튕기고 나갔으며 또한 서독도 위르겐 클린스만과 루디 푈러가 비슷하게 골찬스를 놓칠 만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도 1-0이라는 스코어와 달리 상당히 일방적이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4년 전보다는 확실히 약해져있었다. 16강전에서 카레카의 브라질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마라도나의 스루패스 한방으로 극적으로 8강에 오르는 등 마라도나와 카니자에 의존해 꾸역꾸역 결승에 올라온 처지였다.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10백을 시전했고, 거친 경기 끝에 선수가 두 명이나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후반 43분까지 0-0으로 버텼으나 결국 경기 종료를 코앞에 두고 페널티 킥을 내줬다. 당시 서독의 전담 키커는 로타어 마테우스였으며, 실제 마테우스가 한골을 더하면 스킬라치에 이어 실버슈를 수상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결승전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브레메가 페널티 킥을 맡았다. 그 이유가 마테우스가 전반전에 축구화가 찢어져 후반전을 앞두고 새 축구화를 신게되어서, 발 감각이 온전치 못함을 염려해 브레메에게 킥을 양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판단은 적중하여, 브레메는 페널티 킥 방어의 신 세르히오 고이코체아도 막지 못할 골대 좌측 구석 으로 정확히 공을 차넣어 서독이 우승하게 된다. 사실 서독은 이전 대회인 86 월드컵 결승전에서 초보 감독 베켄바워가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의 전력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수비 전술로 임했고 그 결과 2-0까지 밀렸다. 결국 이판사판으로 루디 푈러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며 2-2까지 따라잡았으나 결국 패하고 말았던 경험이 있었다. 베켄바워는 수비 전술로 임했던 자신의 선택을 무척 후회했고, 90년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때 하던대로 임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서독은 통일을 이룬다. 정식으로 통일 된 것이 3개월 뒤이고, 베를린 장벽은 월드컵 기간중에 붕괴되었다. 실제 마테우스도 결승을 앞두고 동독에 계신 할아버지를 위해 우승컵을 바치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정말 서독의 입장에서 1990년은 서독 역사상 최고로 축복받은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났다. 실제 고이코체아는 정확히 방향을 읽고 빠르게 몸을 뻗었으나 킥이 워낙 구석으로 향해 아슬아슬하게 손이 닿지 못해서 결국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당시 압박축구의 대세로 골 흉년이던 양상과는 달리 서독은 조별예선부터 4-1, 5-1 승부를 하며 대회 최다 골을 넣는 등 미드필더 5인방의 톱니바퀴 조직력을 앞세운 가장 화끈한 축구를 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라질 - 끝나지 않는 월드컵의 저주 1980년대 브라질은 지쿠, 소크라치스, 토니뉴 세레주, 호베르투 파우캉 등 새로운 황금세대들을 이끌고도 우승은 커녕 4강에도 들지 못했으며, 이 후의 황금세대들이 은퇴했지만 브란토 알레마오, 발도, 카레카, 마우로 갈바오, 호마리우 등 새로운 신성들의 등장으로 1989년 코파 아메리카에 우승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즉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보다, 브라질이 경기력으로나, 실력으로나 훨씬 더 우승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브라질은 본선 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고 이에 비해 아르헨티나는 B조에서 1승1무1패에 승점이 같은 루마니아에 골득실에서 밀리며 조 3위로 추락, 간신히 16강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일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16강에서부터 조우하게 된다. 1986년 월드컵 득점 3위 경기는 그야말로 브라질의 가패삼기로 아르헨티나를 압박하고 있었으며 바우두, 카레카, 물레르 등의 융단폭격으로 아르헨 골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그나마 아르헨티나는 고이코체아의 신들린 선방과 골대로 인해 0-0 상황을 끌어가고 있었을 뿐이다. 후반에도 브라질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경기가 흘러갔지만 후반 중반 아르헨티나의 부루차가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의 경기력이 서서히 살아났고 특히 전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아르헨티나 수비수인 로제리는 후반 중반을 이 후로 물레르와 카레카를 잘 막아내면서 점점 브라질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운명의 후반 36분 하프라인부터 치고 오는 마라도나의 번뜩이는 드리블에 5명이나 자리를 지키던 브라질 수비수들은 마라도나만 바라보며 뒷 공간을 파고 들어가는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인 카니자를 완전 방치해버렸고 마라도나는 그런 무방비 상태인 카니자에게 공을 전달했으며 카니자는 가볍게 골키퍼를 제치고 이 경기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내었다. 브라질이 수 차레 유효 슈팅에도 뚫리지 않는 아르헨티나 골문을... 아르헨티나는 단 두 차례의 기회만에 뚫어냈으니 파상공세를 퍼붓던 브라질 선수들은 심하게 동요하였다. 설상가상으로 이제까지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잘 막아낸 리카르두 고메스는 이 한방에 이성을 잃으며 선제골 허용 이후 단 2분만에 퇴장까지 당하게 되고 결국 그렇게 경기는 1-0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 네덜란드 - 오렌지 삼총사의 허무한 추락. 요한 크루이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두 번의 결승진출로 축구 강호로 발돋움한 네덜란드는 1982년, 1986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면서 공백기가 있었으나 바로 UEFA 유로 1988에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고 스쿼드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 마르코 판바스턴, 루드 굴리트, 프랑크 레이카르트 등 말이 필요없는 밀란 제너레이션을 이끈 오렌지 삼총사와 로날드 쿠만, 빔 키프트, 반 티길렌 등 보좌하는 선수들의 네임드도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본선에선 상당히 무기력했는데, 첫 경기 확실한 1승 카드인 이집트를 상대로 무승부를 내면서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 이어진 잉글랜드와의 2차전 이 때도 잉글랜드는 서독,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비해 모자랐지만 지금의 뻥튀기가 심하지 않는 그래도 어느정도 이름값하는 잉글랜드였다. 게다가 피터 쉴튼, 테리 부처, 폴 개스코인, 게리 리네커 등 우수한 선수들도 보유했으나 그래도 전력상 네덜란드가 근소하게 우세했는데도, 0-0으로 비기고 말았다. 마지막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도 굴리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니얼 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3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6강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서독, 참고로 이 경기전 서독의 감독인 프란츠 베켄바워는 기자가 “16강에서 네덜란드를 만난 것이 부담이 되지 않느냐?”란 질문에 “우린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조별예선에서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간신히 16강에 진출한 네덜란드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디스하여 선수단을 동요시켰고, 결국 본 경기에서 레이카르트가 루디 푈러와 동반 퇴장을 당할 정도로 경기가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10대 10으로 진행된 경기에선 클린스만의 선취골과 브레메의 환상의 감아차기골로 서독이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며 네덜란드는 후반 45분 로날드 쿠만의 PK골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그렇게 우승도 가능한 전력의 팀인 네덜란드는 브라질과 16강에서 조기 탈락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조별예선에서 부진했던 아르헨티나가 당시 기세 좋은 브라질을 16강에서 잡으며 8강에 진출한 것과 달리 네덜란드는 조별예선에서의 부진으로 결과적으로 4강이나 결승에서 만나야 할 서독을 너무 일찍 만나버렸고, 거기에 프란츠 베켄바워의 심리전에 말려버리면서 팀의 조직력도 와해되면서 서독에게 무기력하게 패할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조별예선에서 선전을 했다면 서독에 비해 충분히 해 볼만한 루마니아나, 벨기에를 만났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네덜란드는 최소 4강까지 갔을 수 있을 것이다. 소련 - 마지막 월드컵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공산주의의 붕괴로 인해 소비에트 연방 역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바람에 휘청이고 있었다. 공식적으로 1991년도에 해체가 되었으니 사실상 마지막이나 다름 없는 월드컵이였다. 비록 과거 레프 야신 시절의 무적 포스는 아니였지만, 야신의 후계자인 리나트 다사예프의 맹활약으로 UEFA 유로 1988에 결승에 오를 만큼 저력만큼은 무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 편성부터가 죽음의 조였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당시 동유럽의 강호 루마니아, 그리고 돌풍의 팀인 카메룬이었다. 루마니아와의 1차전에서 0-2로 완패당하고 이어진 디펜딩 챔프인 아르헨티나에게도 0-2로 패배당한다. 마지막 이변의 팀이라 불린 카메룬과의 3차전에서 전패만은 할 수 없다는 선수단의 결사항전에 카메룬을 4-0으로 완파하면서 조 3위를 노렸지만, 하필 루마니아와 아르헨티나가 무재배를 하는 바람에 꼴찌 탈출에 실패했고, 결과적으로는 죽음의 조에서 꼴찌를 기록하면서 소련이라는 이름으로써의 마지막 월드컵을 망치고 만다. 참고로 소련이 카메룬을 이기고 루마니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승부가 갈리면 1승 2패 동률이 되는 팀끼리 골득실을 비교해 볼 수는 있었다. 월드컵이라 상대전적이 아닌 골득실을 먼저 따졌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 지지만 않으면 된다. '더티 리즈' 시절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국대 출신인 잭 찰튼 감독의 지휘 하에 프랭크 스테이플턴, 크리스 휴튼, 로니 웰란, 믹 매카시, 존 올드리지, 나이얼 퀸 등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견실하고 단순한 축구를 선보이며 조별 예선 3경기와 16강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할 때 까지 4경기를 무재배했다. 요악하면 '무승 8강' 허정무식 축구의 원조라 할 수 있다. 최다 득점 : 살바토레 스킬라치, 이탈리아. 6골. 최초 득점 : 프랑수아 오맘비크, 카메룬. 개막전 6월 8일 후반 22분. 최초 퇴장 : 에릭 위날다, 미국. 6월 10일 對 체코슬로바키아, 후반 7분. 최초 완전 무득점 경기 : 6월 13일 우루과이 對 스페인. 최초 승리 국가 : 카메룬 6월 8일 對 아르헨티나. 최초 다득점 국가 : 체코슬로바키아. 6월 10일 對 미국, 5골. 최초 페널티킥 : 미할 빌레크, 체코슬로바키아. 6월 10일 對 미국, 전반 39분. 최초 멀티골 : 토마시 스쿠라비, 체코슬로바키아. 6월 10일 對 미국. 전반 25분 및 후반 33분. 해트트릭 호세 미겔 곤살레스 마르틴 델 캄포, 스페인. 6월 17일 對 한국. 토마시 스쿠라비, 체코슬로바키아. 6월 23일 對 코스타리카. 최다 득점 경기 - 이 2경기는 최다득점차 경기 3개 중 하나이기도 하다. 6월 10일 체코슬로바키아 對 미국, 5 : 1. 6월 15일, 서독 對 아랍 에미리트, 5 : 1. 최다 득점차 경기 - 최다 득점 경기에 포함된 2경기 제외 6월 18일, 소련 對 카메룬, 4 : 0. 자책골 : 드물게도 자책골이 기록되지 않은 월드컵이다. 최초 역전승 : 6월 20일 코스타리카 對 스웨덴. 코스타리카 2 : 1 승. 총 115골이 터졌고, 경기당 2.21골로 엄청난 골가뭄에 시달렸던 대회이다. 이를 반영하여 다음 대회부터는 공인구를 공격적으로 바꾸고, 승리의 승점을 2점에서 3점으로 올려 무재배를 막았으며, 경기지연행위에 대해선 과감하게 반칙을 선언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MBC 캐스터: 최창섭, 송재익, 김충식 해설: 신문선, 이우현 1위 : 서독 2위 : 아르헨티나 3위 : 이탈리아 4위 : 잉글랜드 골든슈 : 살바토레 스킬라치(이탈리아) 골든볼 : 살바토레 스킬라치(이탈리아) 실버볼 : 로타어 마테우스(서독) 브론즈볼 :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신인상 :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유고슬라비아) 페어플레이상 : 잉글랜드 올스타팀 GK : 세르히오 고이코체아(아르헨티나), 루이스 가벨로 코네호(코스타리카) DF : 안드레아스 브레메(서독), 프랑코 바레시(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MF :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로타어 마테우스(서독), 드라간 스토이코비치(유고슬라비아), 폴 개스코인(잉글랜드) FW : 살바토레 스킬라치(이탈리아), 로저 밀러(카메룬), 위르겐 클린스만(서독) 특이하게도 이 월드컵에서는 16강 탈락국 중 1무 2패를 거둔 팀들이 한 팀도 없었다. 20위 이집트의 2무 1패 밑으로 21위부터 24위까지는 죄다 3패(...) 그나마 조별리그 3차전인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주심이 정상적으로 후반 막판에 나온 다니엘 폰세카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처리하였더라면, 이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이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거둔 유일한 팀이 되었을 것이다. "성악가가 되지 않았다면 세리에 C 에서 뛰어도 좋으니 축구선수가 되었을것이다."라고 말했을정도로 축구를 열광적으로 좋아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개막식 축하 행사로 또 다른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오 솔레미오'를 불렀다. 세계 3대 테너인 이 셋은 평상시 비교 당하기 싫어서 같이 부르는걸 주저했는데,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을 축하하기위해 파바로티가 불렀다고 한다. 이후에도 이 셋은 3Tenors라는 이름으로 1994년, 1998년, 2002년 월드컵 직전에 해당 국가에 가서 공연을 한 바 있다. 모두 지휘는 주빈메타가 담당했다. 2002년에는 우리나라에도 왔던 셈인데, 당시 파바로티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레퍼토리 또한 94년 미국때와 완벽하게 똑같아서 욕 좀 먹었다. 이 때 세 명의 테너가 공연을 한 공연장은 '카라칼라 욕장' 즉, 로마시대에 목욕탕 자리였던 유적지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라칼라 황제가 지었으며 로마 시대에 가장 큰 규모의 목욕탕이다. 단순히 목욕탕 기능 뿐만 아니라 체육관, 도서관 등의 기능도 갖춘 그 당시의 일종의 문화센터. 이 때 이후로 요즘에도 7,8월 여름 오페라 휴무기 때에는 이 유적지에서 야외 오페라 공연을 한다. 피파 온라인 3 경기중 해설인 박문성의 말에 따르면, 개막식이 치루어진 밀라노에선 개막식의 일환으로 패션쇼도 함께 진행되었다고한다. #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생중계 시대가 열린 대회이다.# 다만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에 벌어진 일부 경기는 녹화중계를 해줬다. 지난 멕시코 대회만 해도 한국 출전 3경기와 개막전, 결승전만 생중계였다. 한국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 UAE는 석유 부국답게 아부다비 왕국 국왕이 월드컵 본선에서 자국 대표팀이 단 한 골이라도 넣는다면 선수들 전원에게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사주겠더고 약속하였다. 그 소식을 들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주전 공격수 토마스 스쿠라비는 “우리는 롤스로이스는 고사하고 나라에서 자전거라도 한 대 사줬으면 좋겠다.” 라고 푸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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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1회 하계 아시안 게임. 이 시기 대한민국에서는 과거 중국의 지명이나 인명을 한국식 한자로 발음하는 편이 많았기 때문에 거의 북경 아시안게임이라고 일컬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때까지만 해도 중화인민공화국이 앞서기는 했지만 압도하지 못했던 종합 성적이었다. 그런데 중국은 이 대회에서부터 넘사벽의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싹쓸이하게 된다. 중국은 자그마치 금메달 183개, 은메달 107개, 동메달 51개를 받으며 2위인 한국(금 54, 은 54, 동 73)을 크게 앞질렀다. 홈 버프를 받은 일본은 3위 (금 38, 은 60, 동 76), 북한은 4위 (금 12 , 은 31, 동 39) 였다. 이 기록은 중국의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계속 깨지지 않다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금 199개, 은 119개, 동 98개)에서 깨지게 된다. 하지만 금메달 수 자체가 310개에서 477개로 1.5배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개최국이 금 메달의 60%를 싹쓸이 하는 아시안 게임은 전무후무했다. 역시 홈 버프를 받은 대만은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아시안 게임에 복귀하게 되었다. 대만은 은메달 10개, 동메달 21개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노골드라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16위). 메달 갯수로 치면 4위인 31개. 인도 역시 은메달 8개, 동메달 14개에 비해 금메달은 1개에 그쳤다. 지못미 국민당 뭔가 냄새가 나는데 그리고 지난 대회와는 달리 보이코트가 없어 참가국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라크는 쿠웨이트를 침공했다는 이유로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당시 OCA 회원국 38개국중 유일한 불참국이었다. 쿠웨이트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본부가 있는 곳이며, 셰이크 파하드 알 아메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의장이 이라크군과의 교전 중 전사했다. 이후 이라크는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 복귀한다. 판다 캐릭터로 이름은 판판(盼盼, Pànpàn)이다. 디자이너는 중국 국가1급 미술사 류중런(刘忠仁). 다만 서울 아시안 게임 때는 따로 이름이 없었는지 폐회식에 등장할 때 슝마오(Xiong Mao) 라고 했다. 슝마오는 중국어로 판다란 뜻이다. 태권도가 정식종목에서 도로 탈락하였다. 대신 가라테와 우슈가 정식 종목으로 진입하여 한국측은 경악한다. 한국측의 강력한 항의와 1994년 IOC에서 태권도를 200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결정하면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종목에 재진입한다. 다소 다른 얘기지만 우리의 효자종목 중 하나인 양궁도, 금메달 갯수를 전 대회의 12개에서 4개로 확 줄여버리는 등 중국의 노골적인 견제와 야욕이 돋보인 대회였다. 이 대회로 자신감을 얻은 중화인민공화국은 베이징에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에 2000년 올림픽 유치신청을 하였다. 그러나 호주 시드니한테 져서 탈락하였다. 그래도 11년 뒤인 2001년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중국 정부는 천안문 광장에 TV 스크린을 설치했을 정도로 기대감이 컸다고 한다. 실제로 1, 2, 3차 투표에서 베이징이 모두 1위를 했으니까. 그러나 결국 45대 43 이라는 근소한 표차로 시드니에게 패했다. 개막식에서는 대규모 카드 섹션이 펼쳐졌는데, 이는 1980 모스크바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카드 섹션을 벤치 마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들이 중국에 가서 우황청심환을 비롯한 한약재들을 싹쓸이한 나머지 메이드 인 차이나 저질 우황청심환이 판쳐서 상당수 국내 판매를 불허되었고, 결국 사재기 하던 이들의 자업자득으로 끝났다. 참고로 한중수교는 1992년에 이루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국은 아직까진 미지의 나라, 신비의 나라였으며 중국싼 짝퉁의 위력이 온누리에 알려지기 한참 전이었다. 물론 자국산 짝퉁에 늘 시달려오던 중국인들은 이런 꼴들을 보고 어처구니없어 했다. 그때만 해도 중국산이 이럴 줄 몰랐지 호칭 문제로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던 대만이 中华台北(중화 타이베이)라는 명칭으로 베이징에 입성. 영어로는 Chinese Taipei라서 문제될게 없었지만 한자표기를 놓고 중국측이 中国台北(중국 타이베이)로 표기할 것을 요구하자 이에 대만측이 발끈하여 中华台北(중화 타이베이)를 쓰겠다고 하여 옥신각신한 끝에 중국이 양보한 것이다. 다만 실제 개막식 현장에서는 대만 선수단이 환대받았는데, 입장 순간 관중들의 박수 소리가 커졌고 귀빈석의 장쩌민 중앙군사위 주석과 양상쿤 국가주석이 얼굴 가득히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었을 정도. 해당 영상 이거 원해서 국제 스포츠계에서 깽판 친 것 아녔어? 중국 입장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하기 위해 대만을 압박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때문에 대만이 덜컥 불참해버리면 모양새가 안 좋아서 선택의 여지가 사실상 없었다. 어차피 '중화'라는 명칭을 쓴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대만이 중국과 한 핏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고. 중국과 중화의 어감상 차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아시안게임 개최 1년 전에 대회가 열리는 베이징에서 중국인들이 현재까지도 떠올리기 주저하는 무시무시한 사태가 벌어져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지만 개최가 취소되거나 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진 않았다. 뻔뻔한건지 수습을 깔끔하게 한 건지 마치 한국에서 벌어진 상황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사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이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었기는 했다. 이때 경찰이 학생들을 상대로 학살을 벌이는 일이 벌어졌지만 올림픽 하루전에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에 대규모 보이콧은 일어나지 않았다.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대한민국의 김원탁은 2년 전 서울 올림픽에서 성화 최종 점화자 3인 중 한 명이었다. 서울올림픽 당시에는 건국대학교 재학생 신분이었다. 다른 두 명은 당시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재학생이던 손미정과 흑산중학교 소흑산분교(현 가거도분교)의 체육교사였던 정선만. 남자 유도 라이트급 은메달리스트 리창수(북한), 여자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 천링전(대만)은 후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리창수가 탈북 후 남한에 오자 천링전이 찾아와서 결혼을 하게 되어 남한에 정착했다. 1988 서울 올림픽에 이어 야구가 시범경기로 지정된 대회이기도 하다. 대만, 일본과 더불어 3개국만이 참가한 종목이라 KBO에서 출판한 한국야구사에서도 단신으로 언급되고 마는 대회로 대만이 금메달, 대한민국이 은메달, 일본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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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국가 : 일본 개최지역 : 홋카이도 삿포로 개회식 : 1990년 3월 9일 폐회식 : 1990년 3월 14일 1990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 2회 동계 아시안 게임. 원래 인도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기술적인 문제, 재정적자 등으로 개최권을 반납하여 긴급히 이전 대회인 1986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던 일본 삿포로로 개최지를 옮겼다. 이전 대회의 7개국에 이란, 필리핀, 대만이 참가하였다. 다만 대만은 1984 LA 올림픽이나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처럼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은 획득한 금메달 6개중 쇼트트랙에서 4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를 거두어 두 종목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2위 중국의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위에 비해 바싹 따라 잡은 것은 성과. 일본의 압도는 계속 되었다. 금 18, 은 16, 동 13으로 싹쓸이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넘사벽인 1위였다. 하지만 4년 뒤... 4위 북한이 노골드로 은 1, 동 4로 부진한 한편 몽골이 동메달 1개를 따서 체면 치레를 했다. 북한의 암담함은 계속된다. 5년 뒤 삼지연에서 개최하기로 한 동계 아시안 게임이 경제난으로 무산되고, 하얼빈과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을 보이콧 하면서 13년 뒤인 아오모리에서 다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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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이 해의 이슈는 독일통일이라는 사건 하나로 정리할 수 있다. 동시에 소련의 위성국이던 동유럽 국가들이 공산주의의 색채를 벗고 신 정부 출범과 함께 자본주의 체제로 대거 전향하게 되면서,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50여년 간 지루하게 계속되던 냉전이 사실상 이 해를 기점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냉전 동안 이념갈등으로 묻혀 있던 해묵은 과제인 민족주의가 목청을 높이면서 걸프 전쟁,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대변되는 또 다른 '피바다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사실상인 이유는 당연히 엄연하게 1991년 12월 26일이 냉전 종료일이기 때문. 동시에 미국이 세계 유일 초강대국으로 등극하면서 팍스 아메리카나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거품경제를 끝장내기 위해 4월에 대출 총량규제를 실시했다. 문제는 이게 버블의 절정에서 시행되는 바람에 잃어버린 10년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주가도 폭락해서 1989년에 4만 포인트에 육박했던 닛케이 지수는 2만엔대로 추락하며 자산시장의 거품이 단 1년만에 붕괴되었다. 아직은 고용시장에 칼바람이 본격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1992년부터 일본 고용시장에 본격적인 칼바람이 들었기 때문에 단초가 되는 사건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비슷한 시기 한국과 대만에서도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 정치권에선 민정당이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함께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켜 여대야소 체제를 만들었고, 민자당 독주체제 하에 활발하던 노동운동, 통일운동, 언론민주화 운동에 대해 공권력을 투입해 무차별적으로 짓밟았고, 하반기엔 민자당 내에서 내각제 개헌 문제로 3개 계파가 싸웠다. 경제/사회 분야에선 '경제활성화종합대책(4.4 조치)'을 발표해 금융실명제를 유보하고 제2금융권 실세금리를 1% 인하시키자, 이에 따라 물가를 비롯해 집세, 전세 등이 폭풍상승해 서민들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위와 같은 어지러운 상황 속에 공식 공휴일이 가장 많았던 해였다. 우선 양력설이 하루에서 2일 연휴가 되었고(1999년부터 도로 하루로 축소), 1989년부터 3일 연휴가 된 설날과 추석이 있었다. 그 외에 1991년 공휴일에서 폐지되고 기념일이 된 국군의 날과 한글날은 아직 연휴로 존속했다. 개천절이 추석과 겹치고 월요일이었던 설날이 일요일과 하루 겹치긴 했지만, 휴일로만 1년에 52+19-2=69일이나 쉴 수 있었다. (근로자의 날까지 더하면 70일.) 게다가 원래도 휴일이 많았던 10월이 추석크리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쉴 수 있었다. 참고로 2013년 이후 현재, 공휴일은 15일 뿐으로, 이 때보다 4일 줄었다. 월요일인 10월 8일 월차를 내고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쉰다면 무려 10일!!! 정부 수립 이래 대한민국이 오랜 적대국이자 북한의 동맹국이었던 소련과 공식 수교를 맺었던 해이기도 하다. 후에 소련은 러시아 연방으로 출범하여 남북한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계에선 KBS 사태와 방송법 날치기 등 정권의 방송장악 시도에도 불구하고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10년 만에 새 방송사들이 잇달아 개국했는데 서울시가 출범시킨 tbs 교통방송과 천주교와 불교의 종교방송인 가톨릭평화방송, 불교방송 등이 주인공이다. 또 법적으로 민영방송 설립과 운영도 다시 허용되기 시작하면서 태영건설이 대주주로 나선 SBS가 탄생하게 됐다. 그리고 재야 통일운동권에서도 뜻깊은 해이기도 한데, 남-북-해외 3자연대 민간 통일운동 행사인 '범민족대회' 첫 개최와 범민련 출범으로 대변된다. 여담으로 남자 출생성비가 가장 많은 해이기도 하다. '백말띠의 해' 라 하여 이때 태어나는 여아는 팔자가 드세다는 일제가 박아놓은 근거없는 속설이 나돌고 있었기 때문에 116.5:100 라는 기록적인 성비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이 해 엄청난 여아 낙태가 이뤄졌다. 더불어 1990년 1~3월에 태어난 여자아이는 1989년 12월로 일찍 출생신고를 하기도 했으며, 1990년 말에 태어난 여자아이는 음력 1991년까지 묵혀두다 출생신고를 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더 많은 편. 독일에게는 이 해가 역사상 최고의 해가 된다. 전술한 바와 같이 독일민주공화국과 독일연방공화국이 통일했음은 물론 보너스로 이 해 개최된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동서 독일이 통일된 1990년 10월 3일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이전 세대들과는 달리 구 동독과 구 서독 출신이 아닌 통일 독일연방공화국 출신이라는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30세 이하에 속하는 독일 젊은이들이 그 대상이다. 엄밀히 말하면 독일이 아닌 서독이다. 이 해에 태어난 세대들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제7차 교육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즉 초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을 경험한 첫 세대. 또한 이들은 초등학교 최고 학년으로 2002 한일월드컵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들은 고3 때수능 등급제가 도로 폐지되어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진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역대급 흑역사만 남긴 저주받은 전 세계적으로는 팀 버너스리 박사가 고안한 월드 와이드 웹의 약자인 WWW 개념이 완성되어 발표된 해였으며, 이 해 12월에 최초의 웹 페이지를 선보인 후 이듬해부터 일반 공개되어 오늘날의 WWW 기반 인터넷으로 발전된 계기가 되었다. 이 해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해였다. 그러나 10월에는 강수량이 0.0mm로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강수일수가 없었다. 그외에도 2020년 10월과 2019년 1월도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았다. 연합통신 선정 1990년 10대 뉴스: 국내 해외 1990년 10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은 범죄자들을 상대로 범죄와의 전쟁을 치러 근절시키겠다는 특별선언을 하게 된다. 범죄자들과 전쟁을 선포하겠다는 내용은 전국에 TV로 생중계될 뿐더러 모든 일간지에 톱 기사로 실렸다.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한 결과, 모든 조직을 뿌리 뽑지는 못했지만 양지에서 대놓고 활동하는 폭력배들은 대부분 소탕되었으며, 살아남은 몇몇 폭력배들도 음지에서만 활동하게 된다. 1990년 11월에는 "새질서 새생활 운동"이라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다가오는 21세기를 위해 변화된 시민의식을 갖자고 강조하였다. 1990년 11월 8일 그 날,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는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 5일 전인 11월 3일에 과학기술처가 발표한 '안면도 핵폐기장 건설계획'에 반대하는 집회였다. 이들은 서산경찰서 안면지서와 서장 승용차에 불을 지르고 경찰차를 뒤엎었으며, 경찰관을 연금하는 등의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안면도 내 이장단들은 일제히 사퇴를 하였으며, 중고등학생들은 등교를 거부하고 자체 집회를 여는 등 반핵 운동에 가담했다. 이 시위로 주민 7명이 구속되었다. 결국 정부는 주민들의 조직적인 반대에 굴복하여 1993년에 핵폐기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한 뒤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을 지역 주민과의 협의 하에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투쟁은 1991년 전국 6개 지역 핵폐기장 선정 저지, 1995년 인천 굴업도 핵폐기장 유치 저지, 2005년 부안 핵폐기장 유치 저지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 경주 핵폐기장 유치 논쟁에서 보듯, 우리나라 에너지 사정상 핵발전소 및 핵폐기장 건설은 불가피하다는 정부의 입장과 핵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환경단체의 대립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1990년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이 오랜 적국이었던 소련과 국교를 수립한 해였다. 역사적으로 소련은 1945년 북한에 진주한 이래 대한민국을 친미 성향 국가로 보고 미국에 의한 정치적인 배후임을 인지하여 적국으로 규정하여왔다. 대한민국 역시 1945년 해방 및 분단 이후 북한의 배후로 인정하여 소련을 적국으로 여겨왔으며, 1949년에는 서울 주재 소련 영사관을 폐쇄시키고 전 직원을 추방하였다. (주한러시아대사관 참고)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소련이 직접 군대를 파병하지는 않았지만 북한군에게 소련산 탱크와 무기 및 포탄들을 지급하는 군사적 지원을 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간접적으로 북한을 도운 나라로 인식되어서 휴전 이후 대한민국이 적국으로 규정하여왔다. 당시 소련의 독재자인 이오시프 스탈린은 6.25 전쟁의 배후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이 영향력으로 북한군은 소련의 지원하에 남침을 하고 3일만에 서울을 함락시키게 되었다. 그러나 1988년에 들어서 서울 올림픽 때 소련이 참가를 하면서 점차 이 때부터 한소간의 오랜 앙금이 풀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소련이 한국 국적기의 소련 영공 통과를 승인하면서 유럽행 한국 국적 비행기들이 그 동안 태평양으로 돌아서 갔던 것을 소련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거리로 변경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1990년 역사적으로 노태우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대한민국과 소련의 역사적인 국교수립이 성사되었다. 1990년 10월 3일, 마침내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와 소련에 의해서 동서로 분단되었던 독일이 동서독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동독과 서독은 베를린 장벽을 쌓으며 경계를 서게 되고 각각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친소와 친미로 나뉘어서 각자의 생활과 정치를 누려 왔다.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와 다른 점이 있다면 동서독은 6.25 전쟁과 같은 내전을 겪은 적이 없으며 동서독은 분단 와중에도 하나의 나라이자 민족임을 확인하고 동서 간의 통일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동서독 올림픽 단일팀 출전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989년 자유를 열망하는 동독과 하나 된 나라를 열망하는 서독이 서로 마음에 맞게 돼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에 동독이 완벽하게 자멸하며 독일은 역사적인 통일을 이루게 된다. 이때 동독 상황은 군대와 경찰이 사실상 없어졌다. 끝나기 일보 직전 상황이었던 것. 독일의 통일은 21세기인 현재도 남북 분단과 한반도와 한민족에게는 교훈과 숙제를 주었다. 한반도는 21세기에도 여전히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과 충돌이 있고 6.25 전쟁을 통해서 남북 간 서로의 앙금을 만들었으며 2000년과 2007년, 2018년에 남북정상회담도 있었지만 여전히 남북 간의 긴장과 충돌이 팽팽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동서독은 이미 자신들이 하나의 혈통이자 민족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서로 간의 동질감을 가졌고 그렇기 때문에 동서 통일도 될 수 있었던 것 같지요. 서독이 하나 된 조국을 열망했다면 동독에서는 탈공산 자유를 열망하였기 때문에 그래서 통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1990년 통일 당시의 독일인 동독인들은 이미 자유를 갈망해 왔기 때문에 장벽을 타고 서독으로 넘어오려고 했던 적도 있었지요. 이미 동독인들 마음속에는 자유에 대한 열망이 짙어지고 공산당에 대한 반감도 커져서 서독이 희망하였던 하나의 조국과 뜻이 맞아 보였기에 통일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1990년 옛 동독 거주자 독일인 저쪽 동네(독일)가 통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언제 적이나 북쪽 고향을 갈 수 있을지 그저 슬퍼지기만 할 뿐이지요. 저쪽도 통일이 되어서 지들 가족도 만났는데 하루빨리 우리도 죽기 전에 북쪽 고향에 가서 가족들과 만나 봤으면 원이 없습니다. - 1990년 실향민 독일이라는 나라가 통일되었다는 소식 듣고 나는 그저 언제 통일되어서 북에 있는 고향에 갈 수 있을지 울고 싶었습니다. 우리도 하루빨리 저 사람들처럼 통일되어서 북쪽에 있는 고향에 가야 할 텐데.... - 1990년 실향민 한국의 입장에서는 먼저 통일한 독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으려고 하고 있다. 동서 분단 와중에도 전쟁이나 분쟁을 벌이지도 않고 동서 간에 자유와 하나 된 조국을 열망하였고 동서 간의 통일을 위해 정치적, 행정적, 사회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독일의 통일 사례는 한국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아쉽게도 독일과는 다르게 한반도는 아직도 남북이 분단된 채로 언제 통일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있다. 그리고 지금 한반도에는 남북 분단으로 인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들도 존재하고 있다. 독일도 한때는 장벽 때문에 이산가족들이 있었지만 통일이 되면서 이들의 비극은 풀어지게 되었지만 한국은 현재 진행형이다. 언젠가 한국도 우리나라(독일)처럼 통일이 되는 그날이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도 분단을 겪어 왔지만 서로가 마음이 맞았고 합의를 이끈 덕분에 통일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동서로 분단되었다가 통일이 된 독일처럼 한국도 통일이 되는 그날이 오게 되어 평화를 맞이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도 통일을 했으니만큼 한국도 통일이 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1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전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증언으로 지난날의 문제를 마무리짓자고 천명하였다.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문공부가 문화부와 공보처로, 환경청이 환경처로 각각 바뀌었다. 광주특위가 전두환의 증언(?)을 마지막으로 산회하였다. 하벨 체코 대통령은 2만여 명의 재소자들에 대해 40년 만에 첫 대사면령을 내렸다. 1월 3일 - 노리에가 파나마 대통령이 미군에 무조건 항복했다. 1월 6일 - 서울-파리 간 대한항공 여객기가 소련 영공을 처음으로 통과하였다. 1월 10일 노태우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남북한 자유왕래를 제의하였다. 미국 타임 사와 워너 커뮤니케이션이 합쳐져 종합미디어그룹 '타임 워너'가 출범하였다. 리펑 중국 총리는 1989년 5월 20일 베이징에 발령된 계엄령을 해제시킨다고 발표하였다. 1월 15일 한국-알제리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였다. 대법원은 최근 빈발하는 시국사건 법정소란행위에 강력 대응하도록 각급 법원에 지시하였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보트 다크라이드인 신밧드의 모험을 파격적으로 오픈하였다. 1월 16일 - 현대그룹이 국내 기업으로서 최초로 소련으로부터 지사 설치를 승인받았다. 1월 17일 - 이날을 기점으로 서울시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백만 대를 돌파하였다. 1월 18일 MBC 청룡의 후신 구단 LG 트윈스가 창단되었다. 바웬사 폴란드 자유노조 지도자는 주 폴란드 소련군의 철수를 소련측에 요구하였다. 1월 19일 - 노동부는 전노협을 불법단체로 규정하고 연대파업 등 주도시 제3자 개입금지 위반으로 엄단키로 결정하였다. 1월 21일 -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발족되었다. 1월 22일 민정-민주-공화 3당 총재가 3당 합당을 선언하였다. 전국구 민주노조연합 '전국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전노협)'가 발족되었다. 제주신문이 폐업신고로 발행을 중단했다. 1월 23일 전민련 등 재야단체들이 3당합당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다. 남북회담 북측대표단은 장벽철거-자유왕래-전면개방 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월 24일 서울지검은 방송사 연예PD 6명을 배임수뢰 혐의로 구속 기소하였다. 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북한학개론' 강좌를 개설하였다. 법무부는 방청객들의 법정소란행위에 법정모독죄를 규정해 구속토록 결정하였다. 1월 28일 - 대법원은 피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무죄판결 사실 등을 신문/관보에 공시토록 결정하였다. 2월 2일 종전의 현노협이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이하 현총련)으로 새로 발족되었다.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은 27년째 복역 중이던 흑인 민권운동가 넬슨 만델라의 석방과 ANC의 합법화를 발표하였다. 2월 4일: 일본 TV아사히에서 <특경 윈스펙터 가 첫 전파를 탔다. 2월 7일 - 소련 공산당 중앙회의는 자본주의에 사실상 패했음을 인정했다. 이로써 소련의 붕괴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GG 선언 2월 8일 - 북한측은 UNDP 지원으로 농업과학원에 종자가공 및 저장시설을 완공했다. 2월 9일 민정-민주-공화 3당은 합당 의결 후 당명을 민주자유당으로 확정지었다. 건설부는 부천 중동지역 164만 평에 신도시건설계획을 확정하였다. 2월 10일 - 제임스 더글라스가 마이크 타이슨을 쓰러뜨리고 헤비웨이트 복싱 챔피언이 된다. 타이슨은 이때까지 한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더글라스 역시 두 경기만에 챔피언 벨트를 내어준다. 2월 11일 '광산지역노동자협의회'가 결성되었다. 남아공 흑인 민권운동가 넬슨 만델라가 27년만에 출소하였다. 이로써 길고 긴 그의 옥중 투쟁이 끝난 것이다. 2월 12일 - 안기부는 '노동계급 사건'을 발표하여 안민규와 박태호를 구속하고 이미경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10여명을 수배하였다. 2월 16일 - '지방 문화방송 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2월 20일 - 구로역사연구소가 엮은 저작 <바로보는 우리역사 가 세상에 나왔다. 2월 21일 - 외무부는 모스크바 주재 영사처 개설을 발표하였다. 2월 22일 - 체코-소련 양국이 주 체코 소련군 철수에 합의하였다. 2월 25일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배기태가 노르웨이 세계남녀 스프린트스케이트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2월 27일 감사원은 KBS에 대한 특별감사를 근거로 법정수당 변칙지출 혐의를 지닌 서영훈 사장과 윤혁기 부사장, 김은곽 인사관리실장, 김부익 노무과장의 해임을 공보처에 통보하였다. 폴란드-이스라엘 양국이 23년만에 외교관계를 재개하였다. 3월 1일 노태우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제의하였다. 국방부는 종전의 전우신문을 <국방일보 로 개칭하였다. 만화가 김우영이 만든 <뚱딴지 가 소년조선일보에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3월 2일 KBS 이사회는 서영훈 사장과 윤혁기 부사장의 사표를 수리하였다. 일본 TV아사히에서 <지구전대 파이브맨 이 첫 전파를 탔다. 3월 4일 - 북한측은 노태우 대통령의 삼일절 대북제의를 거부했다. 3월 6일 - 서울 태평로 언론회관 앞에서 언노련과 KBS노조 공동주관 하에 '방송자주권 쟁취 규탄대회'가 개최되었다. 3월 8일 - 한필성-필화 남매가 일본 삿포로에서 분단 40년만에 상봉하였다. 3월 11일 서울시경은 '북부지역노동자연맹(이하 북노련)'을 적발해내 왕해전 등 4명을 이적표현물 소지/탐독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북부지역노동자연맹(북노련) 사건) '범민족대회 유럽지역추진본부'가 결성되었다. 소비에트 리투아니아 공화국 의회는 탈소/독립 선언 후 국명을 '리투아니아 공화국'으로 변경하였다. 3월 14일 - 장쩌민 중국 총서기가 북한을 방문하였다. 3월 15일 KBO 제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었다.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인민대회 비밀투표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피선되었다. 소련 정부는 리투아니아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3월 18일 전노협은 경찰의 봉쇄 속에서도 '90 임투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제61회 동아마라톤에서 김완기 선수가 2시간 11분 34초를 기록해 12분의 벽을 넘었다. 쇼트트랙 선수 이준호가 제10회 네덜란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범민족대회 북미주지역추진본부'가 결성되었다. 동독 전역에서 독일 재통일 찬반 자유총선거가 치뤄졌다. 이는 1933년 이후 57년만이었다. 3월 19일 -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가 첫 전파를 탔다. 3월 20일 - 백기완과 이소선, 박형규, 계훈제 등 재야 원로 네 명이 기자회견에서 전민련 고문직 사퇴와 함께 ‘민중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연합추진위원회’결성을 공식 제안하였다. 3월 21일 조선일보사가 <스포츠조선 을 창간하였다. 한국노총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나미비아가 남아공으로부터 독립했다. 3월 22일 한국-체코슬로바키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한국-불가리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북한측은 나미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3월 24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위에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문을 열었다. 영남일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월 26일 - 한-몽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3월 27일 - 대한항공 여객기가 정기항공 사상 최초로 소련 모스크바에 기착하였다. 3월 29일 - 한국화약그룹이 경향신문을 인수하였다. 3월 30일 한국-루마니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소련 아에로플로트 여객기가 정기항공 사상 최초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 '범민족대회 일본지역추진본부'가 결성되었다. 3월 31일 -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인두세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 군중이 경찰과 대규모 충돌을 벌였다. 이는 대처 내각 붕괴의 서곡이었다. 4월 중 - 캡콤은 <전장의 이리 2 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4월 1일 1990 오사카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일본 외무성은 재일한국인 3세에 대해 영주권을 부여키로 결정하였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 법원·검찰청이 부역명으로 고시되었고, 서울 지하철 3호선 화물터미널역의 역명이 남부터미널역으로 변경되었다. 전서구를 이용한 인터넷 통신 방법이 제안됐다. 4월 4일 - 노태우 대통령은 금융실명제의 실시를 무기한 연기하였다. 4월 6일 - 영화집단 '장산곶매'가 소형영화 <파업전야 를 서울 한마당예술극장 등 4곳에서 개봉하였다. 4월 7일 - 전남 고흥 ~ 제주 간 해저통신 광케이블망이 개통되었다. 4월 8일 - 소련 레닌그라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4월 9일 정부는 새 KBS 사장에 서기원 전 서울신문 사장을 임명하였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노동조합'이 발족되었다. 4월 10일 박정수 IPU 한국대표단장은 IPU 총회에서 김국훈 북측 대표단장과 양국 의원의 상호 교환방문 원칙에 합의하였다. 서울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C3시스템 순찰차량 보강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한국역사민속학회가 설립되었다. 4월 11일 - '민중정당 건설 전국노동자추진위원회(이하 전노추)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4월 12일 KBS 비상대책위원회는 서기원 신임 사장의 첫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였다. 이에 경찰 측은 전의경 1천여 명을 KBS 본사에 투입시켜 117명의 사원을 연행해 갔다(1990년 KBS 사태). 치안본부 대공 3부는 '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 노동자투쟁조직 사건(인천노동상담소 사건)'을 발표해 양재덕 등 관련자 7명을 연행하였다. 4월 13일: 제71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정부 주관으로 처음 거행되었다. 4월 15일 평화방송이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였다. 공추련 등 환경단체들이 참여한 '전국핵발전소추방운동본부'가 결성되었다. 4월 17일: 공주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강창구 등 9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4월 19일: 전대협 4기 출범식이 광주 전남대에서 개최되었다. 4월 21일: 전노협, 전교조 등 14개 재야단체를 주축으로 한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와 민중기본권 쟁취를 위한 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결성되었다. 4월 24일 미국 NASA는 허블 우주 망원경을 발사하였다. 종전의 전농련과 전농협이 통합되어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으로 출범했다. 4월 27일 치안본부는 '민족통일민주주의노동자동맹(이하 삼민동맹)'을 적발해내 박윤배, 김태진 등 관련자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민족통일민주주의노동자동맹 사건). 서울지하철노조 등 4개 노조가 참여한 '서울시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결성되었다. 4월 28일 종전의 전강협이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이하 전강노)'으로 새로 발족되었다. 현대중공업 골리앗 농성이 경찰에 의해 강제 진압되었다. 리버풀 FC가 풋볼 리그1 36라운드 홈경기에서 QPR을 꺾어 통산 18번째로 리그 트로피를 들어 당대 최다우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5월 중 - 미국 등 7개국을 주축으로 한 국제 정보인권운동 단체 '진보통신연합(APC)'이 발족되었다. 5월 1일 불교방송이 라디오 방송을 개시하였다. <PD수첩 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5월 2일 -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과 만델라 ANC 지도자가 백인소수통치회담에서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에 합의하였다. 5월 3일 - 이화여대가 최초로 여자축구부를 창단하였다. 5월 5일 서울 종묘에서 조선조 종묘제례가 거행되었다. 동/서독 및 미-영-불-소 4국 간에 통독을 위한 '2+4 회담'이 개막되었다. 5월 6일 - <열전 달리는 일요일 이 KBS1에서 첫 전파를 탔다. 5월 7일 - 장을병 등 57개대 교수 1,041명이 시국성명을 발표하였다. 5월 9일 - 민자당은 전당대회에서 노태우 대통령을 총재에, 김영삼-김종필-박태준 의원을 최고위원에 각각 선출하였다. 5월 10일 - 아라파트 PLO 의장이 방북 도중 김일성과 회담을 열었다. 5월 17일 - 교통부는 수도권 신공항입지를 인천 영종도로 확정하였다. 5월 18일 - 동-서독 양국이 화폐/경제 통합협정에 조인하였다. 5월 19일 - 재소한인협회가 발족되었다. 5월 2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교조 탄압 분쇄와 합법성 쟁취를 위한 창립 1주년 기념 전국교사대회'를 전교조 결성 이래 처음으로 허용시켰다. 5월 22일 남-북 예멘 양국이 '예멘 공화국'으로 통일을 선언하였다. 롯데그룹이 국제신문을 인수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3.0을 북미지역에 발매했다. 5월 24일 노태우 대통령이 일본을 공식 방문하였다. 아키히토 일본 덴노가 노태우 대통령 방일 환영 만찬에서 한-일 간의 불행한 과거가 있었다며 '통석의 념'을 금치 못한다며 우회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다. 5월 26일 - 문교부는 전국 645개 국교에 컴퓨터교실을 개설하였다. 5월 27일 - 전교조는 경희대 서울캠에서 '전교조 탄압 분쇄와 합법성 쟁취를 위한 창립 1주년 기념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였다. 5월 28일 양궁선수 김수녕이 소련 국제양궁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북한측은 판문점을 통해 한국전 참전 미군유해 5구를 미국측에 인도하였다. 5월 29일 이부영, 고영구, 박계동, 제정구 등 야권통합파 14명은 민연추에 일괄사퇴서를 냈다. 북한측은 소련 타스통신 평양주재 특파원 1명을 추방했다. 보리스 옐친 소련 모스크바 제1서기장이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장에 당선되었다. 5월 30일 - 전국업종노동조합회의(이하 업종회의)가 발족되었다. 5월 31일 - 야권통합파를 중심으로 한 '범민주수권당 결성추진을 위한 통합추진회의(이하 통추)'가 결성되었다. 6월 중 - '민중당 건설을 위한 전국노동자추진위원회(이하 전노추)'가 결성되었다. 6월 1일 KAIST~미국 하와이대 간 인터넷망(HANA망)이 정식 개통되었다. 남아공 정부는 아파르트헤이트 폐지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다. 동독 정부는 7월 1일부터 서베를린 국경을 전면 개방키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6월 2일 - <제민일보 가 창간되었다. 6월 3일 - 노태우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였다. 6월 4일 - KBS, MBC, CBS, PBC 등 방송 4사 노조는 '방송법 개악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6월 5일 -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6월 8일 - 1990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식이 밀라노 산시로에서 개최되었다. 6월 9일 북한측은 제12차 '민족통일을 위한 범해외학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임권택 감독 영화 <장군의 아들 이 개봉됐다. 6월 10일 연합통신은 2차 대전 당시 일본에 강제 징용된 3,500여 명의 한국인 명부가 홋카이도 등지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불가리아에서 공산정권 붕괴 이후 첫 자유선거가 치뤄졌다. 페루 대선 결선투표에서 일본계 이민2세인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당선되었다. 6월 11일 교통방송이 라디오 방송을 개시하였다. <대전매일 이 창간되었다. 6월 12일 - 한국 대표팀이 이탈리아 월드컵 E조 본선 1차전에서 벨기에에 2-0으로 패했다. 6월 14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미국 NBA 파이널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승 1패로 꺾어 백투백 우승을 달성하였다. 북한측은 소련 모스크바에서 '동의학 및 동의치료기술전람회'를 열었다. 6월 15일 - 이기택 등 구 통일민주당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꼬마)민주당'이 창당되었다. 6월 16일 한국-콩고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민교협은 '사립학교법의 민주적 재개정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6월 17일 한국 대표팀이 이탈리아 월드컵 E조 본선 2차전에서 스페인에 1-3으로 패했다. 이때 황보관이 쏘아올린 114km/h짜리 캐논 슛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이하 전민동)'가 결성되었다. 6월 21일 한국 대표팀이 이탈리아 월드컵 E조 본선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하여 16강 진출이 또 좌절되었다. 이란 북부 만질 시에서 진도 7.3~7.7의 강진이 발생해 35,000여 명이 죽고 10만여 명이 부상당했다. 6월 22일 - 치안본부는 석탑노동연구원장 장명국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6월 23일 서울신문사가 여성 월간지 <퀸 을 창간하였다. 몰도바가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6월 25일 - 이상훈 국방장관과 메네트리 주한미군사령관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 지방이전 관련 합의각서를 교환하였다. 6월 29일 노태우 대통령은 북한을 통한 운송수단과 물자반입 무제한 허용방침을 발표하였다. 아키히토 일본 덴노의 차남 아야노미야 후미히토 친왕이 자신의 가쿠슈인 1년 후배인 가와시마 키코와 결혼했다. 7월 1일 '음란 폭력성 조장매체 대책 시민협의회(이하 음대협)'가 결성되었다. 제주 신라호텔이 문을 열었다. 동-서독 경제통합과 동시에 국경검문소가 폐쇄되었다. 7월 3일 -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한 제7차 예비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7월 9일 - 서독 국대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어 우승하였다. 이는 독일 통일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제공한 것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았다. 7월 10일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일본, 홍콩을 경유하는 'H-J-K 해저광케이블'을 개통하였다. 한국정신대연구소가 발족되었다. 7월 11일 - 정부는 팔당, 대청호 주변 54개 읍면을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선포하였다. 7월 16일 - 정부는 교육세의 연구세 전환, 상속세/증여세 시효 10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을 마련하였다. 7월 18일 -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떴다. 7월 19일 - '서울지역대학생문예연합'이 결성되었다. 7월 20일 노태우 대통령은 8월 17일을 '민족대교류기간'으로 선포하고 남북한의 자유왕래 및 개방을 북측에 제의하였다. 허담 북한 조평통위원장은 노태우 대통령의 남북한 자유왕래 허용과 관련해 거부성명을 냈다. 7월 25일 - 연형묵 북한 총리는 강영훈 총리에게 한국 정부의 3부장관 회담제의를 거부한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7월 27일 벨라루스가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닌텐도는 <닥터 마리오 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7월 30일 - 소련-알바니아 양국이 30년만에 외교관계를 재개하였다. 8월 2일 이라크군이 쿠웨이트를 침공하여 괴뢰정부를 수립했다. 이는 걸프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 파하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침공 중 사망했다. 미국 정부는 쿠웨이트 침공을 계기로 이라크에 대한 통상거래를 중단하였다. 유엔 안보리는 이라크군의 즉각적/무조건적 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8월 3일 '범민족대회추진본부(이하 범추본)'가 결성되었다. 제3회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었다. 동-서독 양국은 통합수도를 베를린으로 하도록 합의하였다. 8월 4일 전국 시/군/구청은 '8.15 민족대교류' 증명서를 발급하였다. 정부와 민자당은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하 5.18 보상법)'을 17일부터 시행키로 합의하였다. EC는 이라크산 원유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대 이라크 무기판매를 금지시켰다. 8월 6일 '5.18 보상법'이 제정되었다. 유엔 안보리는 전면적인 이라크 경제 제재조치를 승인하였다. 8월 7일 보사부는 국내 에이즈 감염자 수가 100명(남 82, 여 18)이라고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는 노태우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7만 9천여 명의 한국인 강제연행자 명부를 발표하였다. 8월 8일 소설가 황석영이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대표 자격으로 방북하였다. 이라크 정부는 쿠웨이트 합병을 선언했다. 미국 정부는 사우디에 군 병력을 파견한다고 발표하였다. 중국-인도네시아 양국이 국교를 재개하였다. 8월 10일 - 미-영-불-서독 4국은 미국 주도 하의 다국적군에 가담키로 합의하였다. 8월 12일 - 정부는 민족대교류기간 중 북한이 선별 초청한 전민련,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특정 재야단체와 취재기자 방북 허용을 결정하였다. 8월 13일 범추본은 연세대 신촌캠에서 '제1차 범민족대회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스탈린 독재정권기 때 숙청된 희생자 전원을 사면/복권했다. 다국적군은 이라크에 대한 해상봉쇄를 개시하였다. 8월 14일 노태우 대통령이 제의한 '8.15 민족대교류'가 남북 양국의 지속적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되었다. 범추본은 연세대 신촌캠에서 '제1차 범민족대회 통일문화제'를 개최하였다. 8월 15일 범추본은 '제1차 범민족대회 범민족회의'를 개최키 위해 판문점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한호흥업 작품 《날아라 슈퍼보드》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8월 20일 - '한국영화 주간행사'가 소련에서 개막되었다. 8월 22일 - 치안본부와 보안사는 지하 이념조직 '혁명적노동자계급투쟁동맹(이하 혁사노)'를 적발하여 박대호 등 관련자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혁명적노동자계급투쟁동맹 사건) 8월 24일 - 국무회의는 한글날 및 국군의날 공휴일 제외, 익일휴무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8월 25일 - 김옥길 전 문교장관이 세상을 떴다. 8월 28일 -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8월 31일 전/현직 방송인 모임 '여의도클럽'이 창설되었다. 일본 시민단체 '미쓰비시 관련 전후문제 대책회'가 2차대전을 전후해 일본에 강제징용된 2,351명의 한국인 명단을 히로시마 법무국에서 추가로 발견하였다. 동-서독 양국이 '독일 통일조약'을 체결하였다. 9월 1일 법무부는 가정파괴/성범죄 근절을 위해 '특수강간죄'를 신설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설립되었다. 대우엔지니어링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독립해 사원지주회사로 전환하였다. 강원여객 소속 시외버스가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아래에 추락해 버스에 타고있던 29명중 4명만 생존하는 대형 참사가 났다. 9월 2일 - 대법원은 1984년 망원동 수재 사건에 대해 '천재'가 아닌 '인재'임을 최종 확정하였다. 9월 5일 연형묵 북한 총리는 유엔 단일의석 가입, 밀입북 인사 석방, 팀 스피릿 훈련 중지 등을 남한 정부에 제의하였다. 한국-잠비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한국-호주 양국이 범죄인인도조약을 체결하였다. '전노협후원회'가 결성되었다. 9월 6일 - 노태우 대통령은 연형묵 북한 총리를 면담해 김일성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9월 7일 - 북한 대건~봉창~한령 간 전기철도가 개통되었다. 9월 10일 - 이란과 이라크가 양국 간 전쟁으로 인해 단절된 외교관계를 복구했다. 9월 12일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역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해 경기도 고양군 행주대교 부근 한강 제방이 붕괴되고 83개 마을이 전부 침수되어 5만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무너진 제방을 복구하고 그 위에 도로를 건설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자유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사망자 127명, 실종자 30명, 이재민 18만 7천여 명, 재산피해 5,2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 9월 14일 - 이라크군이 쿠웨이트 주재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대사관 등지에 난입했다. 9월 15일 - 범민련 유럽지역본부가 결성되었다. 9월 19일 북한측은 범민족통일음악회에 황병기 교수 등 남한 음악인 17명을 초청하였다. IOC는 중국 베이징 총회에서 프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허용키로 결정하였다. 9월 20일 - 전국 대학가에서 반민자당 투쟁 선포식이 개최되었다. 9월 21일 - 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예방 백신 개발에 성공하였다. 9월 22일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공인체육장에서 개최되었다. 남북한 양국은 베이징 체육대표자 실무회담에서 공동응원에 합의하였다. 9월 25일 - 사마란치 IOC 위원장이 제1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하였다. 9월 26일 - 대법원은 문규현 신부와 임수경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5년을 확정하였다. 9월 28일: 서울 용산 구 육본 터에 전쟁기념관이 착공되었다. 9월 29일 장충식 남측 선수단장과 김형진 북측 체육지도위 부위원장은 체육회담에서 남녀통일축구대회를 10월 11일 평양, 13일 서울에서 각각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설립되었다. 9월 30일 - 육상선수 김원탁이 베이징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 12분 56초로 금메달을 땄다. 10월 1일 최호중 외무장관과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회담에서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후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한-소 수교) 국군합동참모본부가 창설되었다. 10월 3일 - 동-서독 양국 총리는 양측 통합과 통일독일 출범을 선포하였다.(독일통일) 10월 4일 보안사 소속 윤석양 이병은 보안사 측이 재야 저명인사 1천 3백여 명의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폭로하였다.(국군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 한국-베냉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10월 7일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중국 공인체육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선수단이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범민련 일본지역본부가 결성되었다. 10월 8일 - 산악인 복진영, 김재수, 박창우 등을 주축으로 한 한국 등반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성공하였다. 10월 9일 이찬진 등 서울대 시절 선후배 4명이 '한글과컴퓨터'를 창립하였다. 대전 구성동에 '국립중앙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10월 10일 - 미국 뉴욕에 '남북한영화제'가 개막되었다. 10월 11일 북한 평양에서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이 개최되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북한에 2-1로 패했다. 한국 국대 감독인 이회택이 경기 도중 40년 만에 잃어버린 부친을 만났다. 10월 12일 정동성 체육장관과 김유순 북한 조선올림픽위원장이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합의하였다. 한국전기통신공사는 전국 전화가 1천 5백만 회선을 넘었다고 발표하였다. 10월 13일 - 노태우 대통령은 공동체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 및 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였다(10.13 특별선언). 10월 14일 - 서울전통예술단원 14명과 기자 3명이 범민족통일음악회 참가를 위해 판문점을 거쳐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10월 15일 -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0월 16일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한국측 대표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제2차 북한 남극탐험대가 남극으로 출발했다. 10월 17일 -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이 북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개최되었다. 10월 18일 '범민족통일음악회'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산림청은 1991년 1월 1일을 기해 전국 모든 산에서 취사행위를 금지시킨다고 밝혔다. 10월 21일 - 북한측 선수단이 서울 남북통일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였다. 10월 24일 유진음악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북한 평양 만류대구역에 '조선콤퓨터쎈터'가 세워졌다. 10월 25일 - 이리 디엔스트비에르 체코슬로바키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0월 26일 - 국립전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10월 27일 - 국어정보학회가 설립되었다. 10월 28일 프로야구팀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연승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해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EC는 2000년까지 통화통합 및 단일화폐 사용 등의 실시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다. 10월 30일 '90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삼성동 코엑스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안기부 제1차장 김영수는 TV 기자회견에서 사노맹 관련자 4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영국~유럽 간 해저터널이 관통되었다. 10월 31일 - 정부는 채널 6의 신규 민영방송사업자로 태영을 선정하였다. 11월 1일 경북 포항 괴동동에 국내 최초의 축구전용구장 '포항 스틸야드'가 준공되었다. 제1회 세계복식컵탁구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국군통신사령부가 창설되었다. 대중가수 김현식이 간경화로 세상을 떴다. 11월 2일 - 과기처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일대에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11월 4일 케텔 진보통신운동단체 '바른 통신을 위한 모임'이 결성되었다. 북한-일본 양국이 국교정상화 예비회담을 개최하였다. 11월 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국군의 날과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주민들이 핵폐기장 건설계획 백지화를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11월 6일 - EC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안을 채택하였다. 11월 7일 - 보리사브 요비치 유고 대통령이 동구권 국가원수로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11월 8일 - 신규 민영방송사 31개사 지배주주들은 방송사 명칭을 '서울방송'으로 확정하였다. 11월 10일 - 진보개혁정당 '민중당'이 창당되었다. 11월 11일 -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안면도 핵폐기장 설치반대 시위 주동자 7명을 구속했다. 11월 12일 - 아키히토 일본 덴노의 즉위식이 거행되었다. 11월 14일 - 태영계열 민영방송사인 서울방송이 설립되었다. 이는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민영방송의 부활이었다. 11월 16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결성되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제작한 <나홀로 집에 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11월 17일 - 한국도로공사는 제2경인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11월 20일 치안본부는 '민중민주주의노동자동맹 사건'을 발표하며 김진철 등 8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범민족 통일기구 결성 3자 실무회담'에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의 결성을 공식화했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쓴 SF소설 <쥬라기 공원 이 미국 전역에 출간되었다. 11월 21일 건설부는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하였다. 닌텐도는 슈퍼패미컴과 《슈퍼 마리오 월드》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11월 22일 - 마가렛 대처 영국 총리가 사임했다. 11월 23일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소련 카자흐공화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11월 24일 - 종전의 전국산업재해노동자연맹과 산업재해노동자회가 통합하여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로 출범하였다. 11월 25일 - 국민연합은 '노태우 퇴진 90 민중대회'를 개최하였다. 11월 26일 - 정부와 민자당은 치안본부의 내무부 외청 독립을 위해 '경찰법 개정안'을 확정하였다. 11월 27일 - 북한-앤티가바부다 양국이 수교를 맺었다. 11월 29일 - 유엔 안보리는 이라크군이 1991년 1월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철군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1월 30일 - 치안본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범민련 결성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한 조용술 목사, 이해학 목사, 이창복, 조성우, 김희택 등 5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12월 2일 - 1932년 이후 통일 독일의 첫 전국 총선거에서 헬무트 콜의 기민-기사 연합이 승리했다. 12월 3일 - '대우그룹노동조합협의회(이하 대노협)'가 발족되었다. 12월 7일 - 주 필리핀 소련대사 올레그 소콜로프가 초대 주한 소련대사로 부임하였다. 12월 9일 ‘연대를 위한 대기업 노동조합 회의'가 결성되었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새 유고연방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폴란드 자유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에서 바웬사 자유노조 지도자가 압승했다. 12월 12일 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공군 소속 UH-1H 헬기가 응급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 하왕등도로 향하다가 기상악화로 서해상에 추락하여 공군장병 6명이 순직하고, 구조를 기다리던 응급환자는 복통에 시달리다가 결국 사망했다. (공군 구조헬기 서해상 추락 사고) 12월 13일 - 노태우 대통령이 소련을 방문하였다. 12월 15일 - 국회 본회의는 지방자치 관련 3개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하였다. 12월 16일 - 범민련 해외본부가 결성되었다. 12월 20일 통일 독일의회가 베를린 라이히스타크에서 개원되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세계 최초로 월드 와이드 웹 기반의 홈페이지를 내부망에 개설하였다. 12월 21일 - 한국전기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하였다. 12월 26일 안기부는 지하 이념조직 '자주민주통일그룹(이하 자민통)'을 적발하여 송갑석 전대협 의장과 최원극 등 관련자 31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자주민주통일그룹 사건) 서울예술단이 설립되었다. 12월 27일 정부는 1991년 1월부터 문교부를 교육부로 이름을 바꾼다고 발표하였다. 정부는 보안사를 기무사로 명칭을 바꾼다고 확정하였다. 교육방송 제작 업무가 KBS에서 한국교육개발원으로 이관되면서 KBS 3TV의 후신인 EBS 교육방송이 개국하였다. 12월 28일 - 중앙기상대가 과기처에서 독립해 '기상청'으로 발족되었다. 12월 30일 -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은둔 769일만에 백담사에서 하산하였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배경연도. 류의 생년인 1964년을 기준으로 역산한 것. 각 캐릭터들의 공개된 나이와 생년월일로 보아 1탄의 배경연도가 1987년, 2탄의 배경연도가 1991~1994년일 때 1탄과 2탄 사이의 평행우주로 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88의 3년차 배경연도. 1988년부터 이 해까지 3년 동안의 시간이 주요 배경이 된다.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의 7학년 배경연도. 1984년부터 7학년 시점인 이 해까지 이어진다. 1차 기업 전쟁이 벌어진다. - 사이버펑크 2020, 사이버펑크 2077 멀린-1에서 베를린 장벽이 문자 그대로 소멸되었다. - 겁스 무한세계 브레이젤이 제자들과 함께 인페르시아와 전쟁을 치른다. - 마법전대 마지렌쟈 1월 1일 - 안소미: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1월 3일 - 정지우(1990): 대한민국의 유튜버 1월 4일 - 토니 크로스: 독일의 축구 선수 1월 5일 - 양요섭: 한국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1월 8일 감스트: 아프리카TV 종합 콘텐츠, 피파온라인3 BJ 고장혁: 한국 KIA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 선수 스에가라 리에: 일본의 성우 1월 9일 손지현: 한국의 배우, 한국의 아이돌 그룹 4minute의 멤버 박세혁: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이제동: 한국의 프로게이머 1월 14일 - 아오키 시키: 일본의 성우, 배우 1월 17일 - 장성우: 한국 kt wiz 소속의 야구 선수 1월 18일 - 나초 페르난데스: 스페인의 축구 선수 1월 24일 - 김민석(배우): 한국의 배우 1월 25일 여은: 한국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준호(2PM): 한국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1월 26일 - 정찬헌: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1월 30일 - 윤보라: 한국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멤버 1월 31일- 야부 코타: 일본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멤버 1월 31일- 김보민: EBS 공채 25기 성우 2월 2일 홍종현 - 대한민국의 배우 정하나: 대한민국의 래퍼, 한국 아이돌 그룹 시크릿의 멤버 징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본명으로 복귀 김정록: 한국의 前 야구 선수 2월 3일 - 코하라 리코: 일본의 성우 및 기타리스트 2월 4일 - 토마츠 하루카: 일본의 성우 및 가수 2월 6일 - 채은성: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8일 세영: 한국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백진희: 대한민국의 배우 2월 9일 신상호: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최낙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2월 10일 - 수영: 한국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2월 11일 고아라: 대한민국의 배우 여의주: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찬성(2PM): 한국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2월 12일 - 박보영: 한국의 배우 2월 13일 윤석영: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박지수: 대한민국의 前 프로게이머 홍상삼: 한국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15일 노진용: 한국의 前 야구 선수 코이와이 코토리: 일본의 성우 2월 16일 더 위켄드: 캐나다의 가수 강장산: 한국 kt wiz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17일 - 허정협: 한국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18일 박신혜: 한국의 배우 강소라: 한국의 배우 2월 19일 - 이엘리야: 한국의 배우 2월 20일 - 치로 임모빌레: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2월 21일 강하늘: 한국의 배우 웰링톤 시리누 프리오리: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2월 22일 - 윤여운: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24일 - 박해민: 한국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야구 선수 2월 25일 - 김희석: 한국의 前 야구 선수 2월 27일 김영권: 감바 오사카 소속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이승석: 한국의 프로게이머 마르타 토레혼: 스페인의 축구선수 2월 28일 - 제바스티안 루디: 독일의 축구 선수 3월 2일 승냥이 : 한국의 유튜버, 범죄자 이홍기: 한국의 가수,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3월 5일 - 대니 드링크워터: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3월 6일 - 박초아: 한국의 가수, 한국 아이돌 그룹 AOA의 前 멤버 3월 7일 - 최종훈: 한국의 가수, 범죄자, 밴드 FT아일랜드의 前 멤버 3월 8일 -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스페인의 축구 선수 3월 9일 정연주: 한국의 영화배우 데일리 블린트: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3월 12일 - 오지환: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3월 14일 - 요한 루세시: 스웨덴의 프로게이머 3월 17일 - 타마모리 유타: 일본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멤버 3월 19일 - 장민재: 한국 한화 이글스 소속의 야구 선수 3월 20일 정경은: 한국의 배드민턴 선수 마르코스 로호: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3월 21일 앨리스: 한국 아이돌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보로콤: 한국의 웹툰 작가 3월 23일 김상수: 한국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야구 선수 유제니 빅토리아 헬레나: 영국의 공주 3월 24일 - 아오키 루리코: 일본의 성우 3월 26일 강동호 : 한국의 前 야구 선수 시우민: 한국 아이돌 그룹 EXO EXO-M EXO-CBX의 멤버 오하늬: 한국의 배우 타카키 유야: 일본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멤버 3월 28일 - Dok2: 한국의 힙합 래퍼 이재호: 한국의 프로게이머 미카일 안토니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3월 29일 - 염보성: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前프로게이머. 現인터넷 방송인. 3월 30일 이기광: 한국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성민: 한국의 前 야구 선수 3월 31일 방용국: 한국의 래퍼, 그룹 B.A.P의 멤버 우병걸: 한국의 前 야구 선수 4월 1일 - 정수민: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4월 2일 엘린: 前 크레용팝의 멤버. 現 아프리카TV BJ 예브게니야 카나예바: 러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미랄렘 퍄니치: 보스니아의 축구 선수 소야(가수): 대한민국의 가수 4월 3일 - 사리 판페이넨달: 네덜란드의 축구선수 4월 5일 김정현: 한국의 배우 미우라 하루마: 일본의 배우 4월 6일 - 심문규: 한국의 코미디언 4월 6일-서예지: 한국의 배우 4월 7일 - 박동원: 한국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야구 선수 4월 8일 나가쿠 유키: 일본의 성우. 종현: 한국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chuggaaconroy: 유튜브 스타 4월 9일 - 크리스틴 스튜어트: 미국의 배우 4월 10일 - 룰리냐: 브라질의 축구선수 4월 14일 아리안나 폰타나: 이탈리아의 쇼트트랙 선수 정윤혜: 한국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4월 15일 엠마 왓슨: 영국의 배우 유소나: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유민서. 4월 18일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폴란드의 축구 선수 4월 19일 임수향: 대한민국의 배우 힘찬: 한국 아이돌 그룹 B.A.P의 멤버 4월 20일 루한: 중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한국의 아이돌 그룹 EXO의 前 멤버 오수호: 한국의 前 야구 선수 4월 21일 - 샘 오취리: 가나 출신 한국의 방송인 4월 23일 - 향이: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이유현. 4월 24일 - 김태리: 한국의 배우 4월 25일 - 새미 라샤드: 비정상회담 출연자 4월 26일 - 김유미: 한국의 배우, 2012 미스코리아 진 4월 29일 - 깡시: 양띵의 남자친구이자 한국의 방송인 5월 1일 - 강지혜: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5월 2일 - 아이하라 코토미: 일본의 성우 5월 5일 - 송지은: 한국 아이돌 그룹 시크릿의 멤버 5월 7일 - 윤빛가람: 한국의 축구 선수 5월 10일 카타야마 하루카: 일본의 가수 살바도르 페레스: 미국의 야구선수 5월 11일 - 우태운: 한국의 가수 5월 14일 - 장영석: 한국 KIA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 선수 5월 15일 - 이종현: 한국의 기타리스트,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5월 16일 -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영국의 배우 5월 17일 - 알렉스 맞추켈리 5월 18일 - 허가윤: 한국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멤버 5월 19일 - 김태훈: 한국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 선수 5월 20일 - 문선재: 한국 KIA 타이거즈 소속의 야구 선수 5월 25일 - 연다빈: 한국의 레이싱모델 5월 26일 김예하: 한국의 레이싱모델 김향리: 재일교포 출신이자, 일본의 성우 5월 27일 손석희: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요나스 헥토어: 독일의 축구 선수 5월 28일 류세미: 한국의 치어리더 카일 워커: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5월 30일 - 윤아: 한국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6월 1일 - 무라카와 리에: 일본의 성우 6월 2일 황민경: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잭 로던: 영국의 배우 6월 3일 - 한지은: 한국의 배우 6월 4일 - 전인환: 한국의 前 야구 선수 6월 5일 - 차주영: 대한민국의 배우 6월 7일 - 김진형: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6월 9일 - 조승수 - 한국의 前 야구 선수 6월 11일 - 고경표: 대한민국의 배우 6월 12일 - 구승민: 한국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6월 13일 - 박소라: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6월 15일 - 리부: 일본의 우타이테 6월 17일 - 조던 헨더슨: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6월 18일 - 제레미 어바인: 영국의 배우 6월 19일 주긴완: 한국의 前 농구 선수 마츠바라 나츠미: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멤버 6월 21일 유승옥: 대한민국의 모델 고성희: 대한민국의 배우 숀 칩록: 미국의 성우 제황: 대한민국 카트라이더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에스테파니아 바니니: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6월 22일 - 이노오 케이: 일본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멤버 6월 23일 고원준: 한국의 前 야구 선수 임지연: 한국의 배우 6월 24일 - 성영훈: 한국의 前 야구 선수 6월 26일 - 미즈마 토모미: 일본의 성우 6월 29일 - 키무라 스바루: 일본의 성우 6월 30일 - N: 한국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7월 1일 - 사토 나츠키: 일본의 네일리스트 7월 2일 안치홍: 한국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마고 로비: 호주 출신 여배우 대니 로즈: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7월 3일 - 이태양: 한국 한화 이글스 소속의 야구 선수 7월 4일 - 김윤중: 한국의 프로게이머 7월 5일 - 경리: 한국 아이돌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7월 6일 - 정용운: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7월 7일 정준환: 대한민국의 배우 한지성(~2019년): 한국의 배우 7월 8일 - 케빈 트랍: 독일의 축구 선수 7월 10일 강윤구: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성준(배우): 한국의 배우 7월 12일 노지훈: 한국의 가수 베베(축구선수):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초아, 웨이: 한국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7월 13일 다리오 뷘시: 독일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TLO' 최천주: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Acorn' 7월 14일 엄지아: 한국의 레이싱모델 장예원: 한국의 방송인 7월 15일 - 신재욱: 한국의 프로게이머 7월 17일 - J.R. 셀스키: 미국의 쇼트트랙 선수 7월 18일 김지숙: 한국의 가수,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로빈 데이아나: 모델 출신 방송인, 비정상회담 출연자 김봉진: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7월 21일 - PD대정령: 아프리카TV의 게임 방송 전문 BJ 7월 23일 - 윤세현: 대한민국의 배우 7월 24일 대니 리: 한국출신의 뉴질랜드 골프 선수, 한국 이름 이진명 김동엽 : 한국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야구 선수 서리(인터넷 방송인):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주예슬. 7월 25일 - 이향: 한국의 아나운서 7월 26일 - 마일로: 한국의 웹툰작가 7월 27일 - 아이다 아스카: 일본의 AV 여배우 7월 29일 - 신세경: 한국의 배우 7월 30일 최재원: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서지희: 한국의 배우 8월 3일 - 강민경: 한국의 가수, 다비치의 멤버 8월 6일 니카이도 타카시: 일본 아이돌 그룹 Kis-My-Ft2의 멤버 노수광: 한국 한화 이글스 소속의 야구 선수 8월 9일 - 강별: 한국의 배우 8월 10일 루카스 틸: 미국의 배우 이성경: 한국의 배우, 모델 조정원: 한국의 前 야구 선수 8월 12일 마리오 발로텔리: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위삼 벤 예데르: 프랑스의 축구 선수 8월 13일 - 미야자와 사에: 일본의 아이돌 8월 14일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비정상회담 출연자 아오이 츠카사: 일본의 AV 여배우 8월 15일 - 제니퍼 로렌스: 미국의 배우 8월 16일 - 우치야마 코우키: 일본의 성우 8월 17일 - 신미래: 한국의 가수 8월 21일 양띵: 한국의 인터넷 방송인 아이카와 나츠키: 일본의 성우 8월 26일 - 허경민: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8월 28일 - 보얀 크르키치: 스페인의 축구 선수 8월 29일 - 케빈 오: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슈퍼스타K7의 우승자. 8월 30일 - 진영화: 한국의 프로게이머 9월 1일 - 킴성태: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김성태. 9월 4일 Mckdaddy: 대한민국의 래퍼 9월 5일 고무열: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연아: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이사카 유카: 일본의 성우 아카틴: 일본의 우타이테 도아: 아프리카TV의 BJ 9월 6일 - 하민우: 한국의 가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9월 8일 - 박건우: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9월 9일 - 오덕페이트: 한국의 오타쿠 9월 11일 - 한국의 유튜버 짱구대디 9월 12일 민영: 한국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박민규: 한국의 前 야구 선수 9월 14일 박신영: 한국의 방송인 더글라스 코스타: 브라질의 축구 선수 9월 15일 밴쯔: 먹방 전문 유튜버 모리야 아야코: 일본의 前 황족 9월 16일 세리: 한국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멤버 김재윤: 한국 kt wiz 소속의 야구 선수 9월 17일 - 홍철: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9월 18일 - 야마다 유우키: 일본의 배우 9월 19일 김용녀: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키어런 트리피어: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9월 21일: 고미호: 러시아 출신 방송인 9월 24일 - 태일: 한국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9월 25일 - 아사다 마오: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9월 29일 - 사쿠라 카오루: 일본의 성우 9월 30일 허준혁: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마츠시타 사에코: 일본의 AV배우 김승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10월 4일 - 이재학: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10월 5일 - 알리 마브쿠트 아랍에미리트의 축구선수 10월 6일 - 한선화: 한국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10월 7일 정수빈: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천둥: 한국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前 멤버 10월 8일 - 박세미: 한국의 가수,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10월 9일 - 양종민: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10월 10일 - 하연수: 한국의 배우 10월 11일 JOO: 한국의 가수 제바스티안 로데: 독일의 축구 선수 10월 13일 - 정주현: 한국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10월 15일 미즈하라 키코 일본의 모델: 및 배우 전지윤 한국의 가수, 걸그룹: 4minute의 멤버 10월 16일 - 사토 아미나: 일본의 성우, 그룹 AKB48의 前 멤버 10월 18일 - 김구현: 한국의 프로게이머 10월 19일 - 신성현: 한국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10월 20일 - 진: 일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10월 21일 - 릴카: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10월 23일 - 강지광: 한국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 선수 10월 24일 - 일카이 귄도안: 독일의 축구 선수 10월 29일 - 최결: 한국의 성우 10월 30일 - 주세종: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11월 4일 이학주: 한국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야구 선수 이상민: 한국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야구 선수 11월 6일 오오야 마사나: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 팀S의 멤버 크리스 우: 캐나다의 가수 겸 배우이자 한국의 아이돌 그룹 EXO의 前 멤버 중국에서 캐나다로 귀화했다. EXO 활동 당시 예명은 '크리스'였다. 11월 7일 - 다비드 데 헤아: 스페인의 축구 선수 11월 10일 - 레오: 한국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11월 11일 한가빈: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조르지니오 베이날뒴: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11월 12일 - 마르셀 오즈나: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11월 13일 김선민: 한국의 前 야구 선수 11월 15일 혼고 카나타: 일본의 배우 김로렌: 아프리카 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BJ 11월 18일 - 배정근: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1월 19일 조민규: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멤버 11월 20일 신수인: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11월 22일 장동우: 한국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이유비: 한국의 배우 서은광: 한국 아이돌 그룹 BTOB의 멤버 11월 23일 - 에디 킴: 한국의 가수 11월 24일 - 세라 하일랜드: 미국의 배우 11월 25일 - 츠키미야 미도리: 일본의 성우 11월 26일 대니 웰벡: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오노 사키: 일본의 성우 11월 27일 - 임선주: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 선수 11월 29일 이민혁: 한국 아이돌 그룹 BTOB의 멤버 김은정: 한국의 컬링 선수 야오토메 히카루 : 일본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멤버 12월 3일 - 크리스티안 벤테케: 벨기에의 축구 선수 12월 6일 - 데니스 체리셰프: 러시아의 축구 선수 12월 7일 야시엘 푸이그: 쿠바의 야구 선수 팡이요: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인. 본명 차윤호. 12월 8일 - 토다 메구미: 일본의 성우 12월 10일 마츠이 사키코: AKB48의 前 멤버 박수범: 한국의 프로게이머 조진세: 한국의 코미디언 12월 11일 - 이홍구: 한국 SK 와이번스 소속의 야구 선수 12월 12일 승리: 한국 아이돌 그룹 빅뱅의 前 멤버 빅터 모지스: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 이민지: 큐티섹시의 멤버, 현 IT기획자 12월 14일 - 비범: 한국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12월 18일 정인욱: 한국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야구 선수 안신애: 한국의 골프 선수 12월 20일 - 타카하시 미나미(성우): 일본의 성우 12월 21일 - 천관위: 대만의 야구 선수 12월 23일 재효: 한국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 나카타니 요시노: 일본의 로컬 아이돌 Yamakatsu의 前 멤버 브리스 자 제제: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선수 12월 26일 데빈 부르크만: 미국의 모델. 아론 램지: 웨일스의 축구 선수 12월 28일 이상은: 한국의 코미디언 마르코스 알론소: 스페인의 축구 선수 12월 30일 - 권희동: 한국 NC 다이노스 소속의 야구 선수 12월 31일 - 패트릭 챈: 캐나다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일자 불명 김신애: 신애 사건의 피해자 뻑가: 한국의 유튜버 2019년에 30대가 되었다고 한다. 하나마 토모: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2월 14일: 오기소 세츠나 - 화이트 앨범 2 2월 18일 - 카미오카 유카리: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3월 1일 - 오오사와 마리아: CANAAN 3월 7일 - 최고다 이순신: 이순신 4월 4일 - 만월을 찾아서: 코야마 미츠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4 월 4 일이고, 2003 년에 풀문 1 주년이니 2002 년에 12 살. 일본은 만 나이를 계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990 년생이다. 2003 년 13 살에 중학교로 입학하는 걸로 보면 우리나라 나이 - 1 을 하는 게 맞다. 4월 19일 - 나나하라 카오루코: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 5월 3일: 코테가와 유이 - 투 러브 트러블 5월 6일 - 아스카 모모코: 꼬마마법사 레미 5월 15일 - 니시모토 하루히: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6월 20일 - 오노다 치요미: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7월 7일 - 박심현: 클로저스 7월 15일: 사와다 토시유키 - Robotics;Notes 7월 19일 - 사에키 테루: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7월 20일 - 할리 퀸: 수어사이드 스쿼드 7월 30일 - 하루카제 도레미: 꼬마마법사 레미 8월 24일 - 카미치카 카오리: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 9월 8일 - 조지나 스파크스: 가십걸 9월 15일 - 블레어 월더프: 가십걸 9월 18일 - 미나모토 코이치: 절대가련 칠드런 10월 6일 - 히카미 이타루: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11월 14일 - 세노오 아이코: 꼬마마법사 레미 11월 21일 - 시바 카츠미: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11월 26일 - 김미풍: 불어라 미풍아 12월 2일 - 히나타 나츠미: 개구리 중사 케로로 12월 8일 - 아카기 카즈유키: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12월 19일 - 하리야 코우노신: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 12월 24일 - 토마리 신노스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일자불명 신 샨 - GTA: Chinatown Wars 안도영 - 디지몬 프론티어 오유민, 곽소룡, 은세나, 강재호, 이성우, 황주연, 박해찬(우라조에 카이), 서나미(우에하라 미나미) - 디지몬 테이머즈 미나세 하츠네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 마키타 키요라 -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 두 사람의 엘더 장미래를 포함한 작중시점에서의 3학년 인물들 - 여중생A 우기(유미의 세포들) - 유미의 세포들 미야나기 유우키, 오카 타카오, 반도 호텔의 보이, 아쿠비 힉스, 하미가키 쇼타로 - 역전재판 시리즈 조기탈 - 복학왕 설정상 09학번이다. 홍예지 - 파워 디지몬 F-22 - 비행고등학교 YF-22가 1990년 9월 출고 피터 웨이랜드 - 에일리언 시리즈 김범, 염승현, 황찬성, 나혜미, 이민호 - 거침없이 하이킥 나나미 켄토 - 주술회전 1월 1일 - 에른스트 쿠초라: 독일의 전 축구감독 1월 4일 - 최귀동: 사회복지시설 꽃동네 창설에 도움을 준 거지 노인 1월 5일 - 아서 케네디: 미국의 배우 1월 7일 조 로비: 미국의 변호사, 초대 마이애미 돌핀스 구단주 호레이스 스톤햄: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주 1월 13일 - 김완태: 대한민국의 정치가 1월 14일 - 김봉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치가 1월 18일 - 서명학: 제9대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 1월 19일 - 오쇼 라즈니시: 인도의 명상가 1월 20일 - 히가시쿠니노미야 나루히코: 일본의 황족, 43대 총리대신 1월 24일 - 아라킨: 브라질의 축구선수 1월 25일 이윤복: 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의 실제 주인공 에바 가드너: 미국의 영화배우 1월 28일 - 김옥윤: 장면 박사의 부인 2월 4일 - 장덕: 혼성듀오 '현이와 덕이'의 멤버 2월 10일 박태선: 천부교 창시자 이남순: 대한민국의 약학자 2월 16일 - 키스 해링: 미국의 화가, 사회운동가 2월 19일 - 배주영: 대한민국의 참교육 운동가 2월 24일 최남현: 1960~70년대를 빛낸 대한민국의 배우 맬컴 포브스: <포브스 전 총수 3월 2일 - 박봉우: 대한민국의 시인 3월 4일 - 신두영: 제7대 감사원장 3월 5일 - 에드문트 코넨: 독일의 전 축구감독 3월 12일 - 진 클라인: 제2대 샌디에이고 차저스 구단주 3월 17일 - 무함마드 라티프: 이집트의 전 축구선수 3월 28일 - 김용갑: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3월 30일 남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레프 야신: 러시아의 축구선수 4월 1일 - 카를로스 페우셀레: 아르헨티나의 전 축구 선수 4월 4일 - 강민호: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4월 7일 성기석: 대한민국의 방송기술자, 독립운동가 모리 키미코: 1980년대를 풍미한 일본 코러스 그룹 슈가의 멤버 4월 9일 - 나리타 미키오: 일본의 배우 4월 11일 - 해롤드 발라드: 전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및 해밀턴 타이거캣츠 구단주 4월 12일 - 김재원: 대한민국의 고고학자이자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 4월 15일 - 그레타 가르보: 스웨덴계 미국인 영화배우 4월 17일 - 안젤로 스키아비오: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4월 23일 - 폴렛 고다드 : 미국의 여배우 모던 타임즈의 여주인공이다. 4월 24일 -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4남 4월 25일 - 덱스터 고든: 미국의 음악가 4월 30일 - 마리오 피치올로: 이탈리아의 전 축구 선수 5월 3일 - 이영일: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5월 5일 - 데이비드 커비: 당시 에이즈 환자. 그의 임종 모습이 베네통 인쇄광고에 실렸다. 5월 13일 - 가토 코이치: 일본의 연예평론가 5월 16일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짐 헨슨: 미국의 극작가, 방송PD, 영화감독, 머펫의 아버지 5월 17일 이원기: 대한민국의 철거민 운동가 마누엘 아나톨: 스페인 출신의 축구선수 5월 19일 - 신장호: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5월 21일 - 김득수: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5월 24일 - 박성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5월 27일 - 타카미네 미에코: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 6월 2일 - 렉스 해리슨: 영국의 영화배우 6월 3일 로버트 노이스: 미국의 발명가, 기업가, 인텔 공동 창업자 신일선: 일제강점기 조선의 여배우 6월 4일 - 정성묵: 대한민국의 고등학생 운동가 6월 5일 - 김수경: 대한민국의 고등학생 운동가 6월 6일 - 김학수: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6월 7일 - 모윤숙: 대한민국의 시인, 친일반민족행위자 6월 11일 - 올드르지흐 네예들리: 체코의 축구선수 6월 17일 - 데몬 히데: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 6월 20일 - 이정림: 대한유화 창업주 7월 2일 - 문종건: 전 상업은행, 조흥은행장 7월 14일 김진홍: 5공 시절 활동한 학생 민주화 운동가 최태욱: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7월 15일 - 미야타 테루: 일본의 아나운서, 정치인 7월 16일 - 와카하라 이치로: 일본의 가수 7월 18일 슈테판 참발: 체코슬로바키아(現 슬로바키아)의 전 축구 감독 윤보선: 제4대 대한민국 대통령 7월 20일 - 세르게이 파라자노프: 소련/아르메니아의 영화 감독 7월 22일 - 윤반웅: 대한민국의 장로교 목사이자 민주화 운동가 8월 6일 - 김봉룡: 서울 강남의 대표 제과점이던 'ABC뉴욕제과'의 창업주 8월 7일 - 최동: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8월 9일 - 조 머서: 에버튼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신화로 추앙받는 축구인 8월 15일 - 빅토르 최: 소련의 고려인 록 음악 뮤지션 8월 16일 - 장현(1956): 한국의 가수, 혼성듀오 현이와 덕이의 멤버 8월 18일 - 벌허스 프레더릭 스키너: 미국의 심리학자 8월 19일 - 임철호: 제4대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8월 22일 - 그레이엄 영: 영국의 연쇄살인마 8월 23일 - 나익진: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설립자, 체신부 7대 차관, 상공부 11대 차관 8월 25일 김옥길: 제21대 문교부 장관, 제6대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 타키타 유우: 일본의 만화가 9월 1일 이헌승: 전 조흥은행장 최봉: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탤런트 9월 6일 - 박득순: 대한민국의 원로 화가 최규하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렸다. 9월 8일 - 심광보: 대한민국의 고등학생 운동가 9월 11일 - 박성호: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9월 12일 - 오원석: 대한민국의 참교육 운동가 9월 18일 - 김신묵: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모친 9월 21일 쉬샹첸: 중화인민공화국의 군인. 하츠이 코토에: 일본의 여배우이자 성우 9월 26일 - 알베르토 모라비아: 이탈리아의 문학가 9월 27일 - 유한섭: 비누 전문 메이커 '무궁화'의 창업주 9월 28일 - 래리 오브라이언: 미국의 정치인이자 NBA 3대 총재 10월 1일 - 커티스 르메이: 미국의 군인 10월 2일 - 아쿠타가와 타카유키: 일본의 아나운서. 1978년판 서유기의 나레이터로 유명하다. 10월 5일 - 조르제 부야디노비치: 유고슬라비아(現 세르비아)의 축구선수 10월 7일 - 이문희: 대한민국의 소설가 10월 11일 - 아드리안 판말러: 네덜란드의 전 축구 선수 10월 14일 - 레너드 번스타인: 미국의 지휘자 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10월 15일 - 박충집: 대한민국의 영문학자 11월 1일 - 김현식: 대한민국의 가수 11월 4일 - 데이비드 스털링: 영국의 군인, SAS의 설립자 11월 6일 - 양석천: 동료 코미디언 양훈과 콤비를 이뤄 1960년대를 풍미한 원로 코미디언 11월 8일 - 최응현: 대한민국의 학생 민주화 운동가 11월 11일 - 아틸리오 데마리아: 아르헨티나/이탈리아의 축구선수 11월 19일 - 안치순: 제9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11월 23일 - 로알드 달: 영국의 동화작가 12월 2일 에런 코플런드: 미국의 현대 작곡가 하마구치 쿠라노스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12월 6일 - 김병곤: 1974년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 12월 10일 - 아먼드 해머: 미국 옥시덴탈 석유 회장이자 미-소 냉전 시기 두 나라간에 상호 가교를 놓게 한 막후 협상가 12월 11일 - 유판순: 명지대 축구부의 전설적인 감독, 허정무의 스승 12월 12일 - 조영래: 대한민국의 인권 변호사 12월 17일 - 박인기: 대한민국의 재야 청년운동가 12월 19일 - 에드몽 델푸르: 프랑스의 축구선수 12월 21일 - 최정희: 대한민국의 소설가 12월 27일 권평국: 대한민국의 방송작가 겸 만화가, 허어 화백의 동생. 본명 권성국 장욱진: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12월 28일 - 이민재: 대한민국의 식물학자, 제12대 문교부 차관, 전 자연보호중앙회장 12월 30일 - 야마자키 타다시: 일본의 작곡가, 배우, 성우 12월 31일 - 타니구치 야스마사: 일본의 중창단 듀크 에이시스의 멤버 김호남 - 박정희의 전처이자 승려. 11월 16일 - 노던 댄서: 1961년 태어난 미국의 경주마 1월 22일 - 미야노코우지 사치호 = 카부라기 사치호: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주인공의 엄마. 12월 24일 - 토마리 신노스케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015B - 7월 15일 장호일 권성연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신승훈 - 11월 1일 심신 - 8월 야차 조진수, 김병수, 안원철 윤상 - 11월 30일 솔로 데뷔 기준. 윤종신 - 7월 1일 윤영아 - KBS 청소년 가요제 현진영 - 8월 1일 머라이어 캐리 바닐라 아이스 부야 트라이브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Q-Tip 카니발 콥스 판테라 프리머스 <사우스파크 오프닝곡을 부른 밴드. B.B.퀸즈 H.W.A. 김민정 김승우 박상민 신현준 임창정 이범수 오달수 최철호 김민석 김지선 김찬 김현영 문형주 배동성 백현욱 서인석 서현선 안수미 최순석 최영준 강유선 - <작은 신부의 작은 일기 김은희 - <날개 달아주기 김지윤 - <프로포즈 박찬민 - <당신은 누구십니까 시바타 아미 - <드래곤퀘스트 4컷 만화극장 야기 노리히로 - <UNDEADMAN 오바나 미호 - <창문의 저편 우스타 쿄스케 - <ザ★手ぬきくん対物酢御くん 이승희 - <사이보그의 사랑 이영란 - <젊음의 초상 장봉군 장태관 - <문 전극진 - <벼랑(스토리 담당) 조강연 - <사랑 공포증 후지이 미호나 - <無邪気なままで> <슈퍼갤즈 원작자. 김경기 김동수 이호성 노모 히데오 김종건 김현석 이영상 하석주 강동희 게리 페이튼 데니스 스캇 데릭 콜먼 듀안 커즈웰 디 브라운 로이 보트 리오넬 시몬스 마무드 압둘 라우프 세드릭 세발로스 안토니오 데이비스 엘든 캠벨 유영주 전주원 정은순 제이슨 윌리엄스(Jayson Willams) 타이론 힐 테리 밀스 마낙길 박수정 서남원 박광덕 김용운 류중탁 박미희 이길환 이문규 이봉걸 최동원 KBS 겨울 나그네 서울뚝배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MBC 배반의 장미 똠방각하 몽실 언니 우리들의 천국 조선왕조 500년 - 대원군 마이애미의 두 형사 국산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그들도 우리처럼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꼭지딴 남부군 장군의 아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수입 사랑과 영혼 나 홀로 집에 천장지구 도성 한국 강수지 - 보라빛 향기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비오는 날의 수채화 김민우 -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김수철 - 정신차려 김완선 - 나만의 것 김지애 - 몰래한 사랑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나미 - 인디안 인형처럼 동물원 -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민해경 - 보고 싶은 얼굴 박선주 - 소중한 너 (feat. 조규찬) 박성신 - 한번만 더 박영미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변진섭 - 너에게로 또 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로라 봄여름가을겨울 - 어떤 이의 꿈 설운도 - 혼자이고 싶어요 소방차 - 연애편지 송골매 - 모여라 송대관 - 정 때문에 신해철 -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안녕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예민 - 아에이오우 오석준 - 내일 일기,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오.장.박(오석준, 장필순, 박정운) - 내일이 찾아오면 이상은 - 사랑할거야, 그대 떠난 후 이선희 - 한바탕 웃음으로, 겨울 애상 이승철 -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이승환 - 텅 빈 마음,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이은하 - 돌이키지마 이정현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임백천 - 마음에 쓰는 편지 조갑경 - 시계 조용필 - 추억 속의 재회,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 바다 주병선 - 칠갑산 주현미 - 잠깐만 최성수 - 잊지 말아요 최용준 - 아마도 그건 태진아 - 거울도 안 보는 여자 하춘화 - 날 버린 남자 해바라기 - 사랑으로 햇빛촌 - 유리창엔 비 현진영과 와와 - 야한 여자 현철 - 싫다 싫어 홍서범 - 김삿갓 015B - 텅빈 거리에서 해외 마돈나 - Vogue 머라이어 캐리 - Vision Of Love, Love Takes Time 등 1990년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1500만 장의 앨범 판매량, 4개의 빌보드 1위 곡을 배출했다. MC Hammer - U Can't Touch This 밀리 바닐리 - All or Nothing 뉴 키즈 온 더 블록 - Step By Step Vanilla Ice - Ice Ice Baby 휘트니 휴스턴 - I'm Your Baby Tonight B.B.퀸즈 - おどるポンポコリン 마루코는 아홉살 엔딩곡. 맨손의 청춘 - 유머 일번지 내일은 챔피언 - 유머 일번지 꽃 피는 봄이 오면 - 유머 일번지 VJ법정 김변호사 최변호사 - 쇼 비디오 쟈키 고슴도치 가족 - 쇼 비디오 쟈키 남남북녀 - 쇼 비디오 쟈키 일요진단 - 일요일일요일밤에 짱구네 집 - 청춘행진곡 병팔이랑 갑경이/민지랑 - 청춘행진곡 장군의 손자 - 청춘행진곡 KBS 날아라 슈퍼보드 독수리 오형제 (재더빙판) 옛날 옛적에 영심이 우주의 왕자 히맨 MBC 그림 명작동화 머털도사와 108요괴 머털도사와 또매 해외 마루코는 아홉살 심슨 가족 타이니 툰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 송병락 글, 이원복 그림. 홀로서기 - 서정인 저. 현대자동차 2월: 스쿠프 7월: 현대 중형트럭 10월: 엘란트라 기아자동차-아시아자동차 2월: 록스타 11월: 프라이드 베타 대우자동차 5월: 르망 임팩트 9월: 에스페로 농심 9월: 튀김우동 큰사발면 11월: 안성탕면 맛배기 동서식품 맥심 그랜디 맥심 커피믹스(파우치형) 프리마(업소용) 포스트 콘후레이크 동서 인삼드링크 동서 하니랜드애플/레몬 애경산업 난비누 하나로샴푸 썬실크 스타일링무스 클로즈업 치약 뉴써프 울샴푸 애경산업 바세린썬 스크린 크림 폰즈 훼이셜폼 물태우 구국의 결단 - 김영삼 지가요, ~했걸랑요 - 주현 (서울뚝배기) 실례합니다~ - 김애경 (서울뚝배기) 얼어죽을 - 김상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영양가 없는 소리 - 연규진 (똠방각하) 난 짬뽕!/난 리바이벌은 죽어도 안해 - 이창훈 (맨손의 청춘) 칙칙! 칙칙! - 심형래 (내일은 챔피언) 그럼 얘길허지~ - 김형곤 (꽃피는 봄이 오면) 똑같애~ 똑같애~ - 이경애 (고슴도치 가족) 물론~ 있지요~ - 최양락 (VJ법정 김변호사 최변호사) 요거이~ - 김지선 (남남북녀) 연습이었소~ - 최영준 (동궁마마는 아무도 못말려) 뻥이야 - 김영하 (청춘교실) 말도 안 된다~ 흥!/뭐가 안 되냐~ 흥! - 최병서, 최형선 (병팔이랑 민지랑) 씰~데 없는 소리하고 있어.../에이, 까먹었어... - 이재포 (장군의 손자) 오늘도 여러분의 시선을 하나~ 둘~ 모아~모아서 - 주병진 (일요일일요일밤에) 으아~/들이대~/아! 응애에요~/아! 빵긋~!/거의 나의 독무대에요 - 김흥국 아니, 난 그냥~ - 시릴로 (천사들의 합창) 낭만적이야~ - 라우라 (천사들의 합창) 그래~서! 500원입니다! - 최수종, 구구콘 CF 텔레비전 KBS 1TV 여의도 법정 쇼 토요특급 KBS 2TV 열전 달리는 일요일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MBC PD수첩 파란 마음 하얀 마음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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