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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보다 크고 2보다 작은 자연수이다. 한 자릿수의 첫 번째 수, 즉 자연수의 첫 번째 수며, 첫 번째 [math(n)]제곱수이다. 피타고라스 시절만 해도 [math(1)]은 수로 취급되지 않았는데, 이는 [math(1)]을 수의 어머니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편의상 자연수를 [math(0)]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정의(범자연수)하기도 한다(특히 집합론). 다만 역사적으로 [math(0)]이 훨씬 나중에 발견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맨 첫 번째 숫자라는 표현은 [math(1)]로 쓰는 것이 의미 있다. 그렇지만 필요에 의해서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하므로, '[math(0)]은 절대 첫 번째가 될 수 없다', '[math(0)]순위라는 것은 없다'라는 식으로 주장할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이나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권 그리고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수기할 때 그냥 세로줄 하나만 그어서 쓰는 것(I)이 일반적이지만, 유럽권에서는 우상향 대각선을 긋고 세로줄을 긋는 2획(1)이 일반적[* 문제는 이렇게 쓰면 필체에 따라 [math(7)]과 혼동될 우려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대개 [math(7)]에 취소선을 그은 것([math(\mathsf 7\!\!\!\text{--})])처럼 쓴다.]이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대각선이 세로줄보다 긴 경우도 있다. 그리고 드물지만 아래 가로선까지 그어 3획으로([math(1)]) 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쓰는 것을 정자로 쓴다고 한다. 서구권에서 이렇게 쓰는 이유는 보통 로마자 대문자 l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고, 특히 유럽 출신 이주민이 많아서 유럽식으로 적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1은 자연수의 첫 번째 수이다. 자연수를 엄밀하게 규정한 '페아노 공리계'에서는 이것 자체가 아예 첫 번째 공리이다. [math(\mathbb{N})]은 [math(1)]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한 원소를 가진다.[* 경우에 따라 [math(0)]을 시작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이래야 조금 더 수학적으로 의미가 있기도 하고.] 곱셈 연산에 대한 항등원이다. 쉽게 말해서 임의의 수 [math(a)]에 [math(1)]을 곱하면 항상 [math(a)]가 나온다. 즉, 임의의 수 [math(a)]에 대하여 [math(a \cdot e e \cdot a a)]를 만족하는 [math(e)]의 값은 [math(e=1)]뿐이다. 엄밀하게 수학적으로 정의하기 위해서는 임의의 수가 만들어지는 수의 집합을 먼저 선언해야 한다. 다만,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 등 수학에서 흔히 다루는 대부분의 수의 집합에서는 1을 포함하고 있으며, 1은 곱셈의 항등원이다. 따라서 [math(\log_1 x)]는 정의되지 않는다. 군(group)의 항등원을 종종 [math(1)]로 표기한다. 지수 연산에 대한 항등원이다. 즉, 임의의 수 [math(a)]의 [math(1)]제곱은 [math(a)]이다. 단, 무한 지수 탑 함수는 그대로 1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로피탈의 정리를 통해서 값을 얻어야 한다. [math(0/0)] 꼴의 부정형이 되기 때문. [math(1^{\infty})] 자체를 하나의 부정형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math(0.999\cdots\cdots=1)]이다. [math(0)][math(!)][math(=1)]로 정의한다. 단위를 제외하고 문자 앞에 [math(1)]이 있다면 그 [math(1)]은 생략한다.[* 예: [math(1x)]라고 쓰지 않고 그냥 [math(x)]라고 쓴다.] [math(-1)]도 마찬가지로 [math(1)]을 생략하고 음의 부호로만 나타낸다. 여기서 개념을 확장해서, 어떤 함수의 측도가 1인 것들에 '단위XX'라는 이름을 붙인다. 반지름이 1인 원인 단위원 1의 거듭제곱근인 단위근 구간 [math([0,1])]을 이르는 단위구간 양수에서는 1, 음수에서는 0의 값을 띠는 단위 계단 함수 크기가 1인 벡터인 단위벡터 진약수의 합이 [math(0)]이므로 부족수다. 1이 곧 자기 자신이므로 유일하게 진약수가 존재하지 않는 자연수이다. 소수에도, 합성수에도 속하지 않는 유일한 자연수이다.[* 자연수는 약수가 [math(2)]개([math(1)]과 자기 자신) 존재하면 소수로, [math(3)]개 이상([math(1)]과 자기 자신, 그 외에 다른 수) 존재하면 합성수로 구분하는데, [math(1)]은 약수가 한 개([math(1)]이 곧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인수분해의 유일성을 깨지 않기 위하여 [math(1)]을 소수 취급 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도 있다.][* 소수 정리를 통해 더 명확하게 정의가 되는데, 여기에 쓰이는 로그 적분 함수 [math(\displaystyle \mathrm{li}\left(x\right) = \int_0^x \frac{{\rm d}t}{\ln t})]와 합성함수 [math(\dfrac{x}{\ln x})]가 [math(x=1)]에서 발산한다. 즉 소수인지 아닌지 판별 자체가 불가능한 수이다.] 피보나치 수, 벨 수의 첫 번째 수이자 두 번째 수이다. 또한 피보나치 수와 벨 수에서 유일하게 두 번 나타난다. 하샤드 수의 첫 번째 수이다. 환(ring)의 곱셈에 대한 항등원을 [math(1)]로 표기한다.[* 환 [math(R)]에서의 항등원임을 강조하고 싶다면 [math(1_R)]로 쓴다.] [math(x \ne 0)]일 때, [math(x^0=1)]로 정의한다.[* [math(0^0)]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따라서 밑에 상관없이 [math(\log 1=0)]이다. 집합 판별 함수의 이름자로 쓰인다. 다만 '수로서의 1'과 구별하기 위해 볼드체로 쓴다([math(\bold{1}_{\mathbb Q})]). 2번째 대칭수이며, 이전 대칭수는 0이며, 다음 대칭수는 2이다. 0을 포함한 한 자리 수는 모두 대칭수이다. 두 번째 뮌하우젠 수이다. 완전순열의 두 번째 항이다. 1의 각 자리의 합계는 1인데, 1은 1의 제곱근이다. 이런 특징의 수는 0, 1, 81밖에 없다. 확률론에서, 1은 확률의 최댓값이다. 확률이 1인 사건은 반드시 일어난다. 또한 확률밀도함수 [math(f(x))]에 대하여 항상 [math(\int_{-\infty}^{\infty}f(x)\;{\rm d}x=1)]이다. 36과 함께 삼각수이자 제곱수인 수이다. 유일하게 [math(n)]의 관계없이 [math(n)]각수가 될 수 있다. 제곱수, 세제곱수, 네제곱수 등 n의 값에 관계없이 n제곱수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수이다. 헤그너 수다. 수소([math(\mathrm H)])의 원자번호이자 원자량을 반올림한 값이다. 세레스의 소행성 MPC 지정 번호. 제1천년기 1세기 1년, 기원전 1년 1월 1월 1일 농어촌버스(예: 강화해안관광순환버스), 번호 앞에 글자가 붙은 것(예: 달성1, 001), 번호 사이 -가 있는 것(예: 1-1) 등은 제외한다. 경기도 시내버스의 1번 버스 과천 버스 1 광명 버스 1 경기광주 버스 1 김포 버스 1 김포 마을버스 1 남양주 버스 1 동두천 버스 1 수원 버스 1 안성 버스 1 안양 버스 1 양평 버스 1 용인 버스 1 의정부 버스 1 포천 버스 1 화성 버스 1 하남 버스 1 광주 버스 1 (현 24번) 구미 버스 1 김해 버스 1 남원 버스 1 당진 버스 1 대전 버스 급행1 LED와 스티킹, 그리고 실생활에서는 급행 1번으로 불리지만, 노선도와 공식 DB에서는 공식적으로 1번으로 표시되므로, 여기에 기재한다. 대전 마을버스 1 목포 버스 1 부산 버스 1 속초 버스 1 순천 버스 1 아산 버스 1 안동 버스 1 영주 버스 1 영천 버스 1 인천 버스 1 창원 버스 1 천안 버스 1 춘천 버스 1 베이징 버스 1 오사카 버스 1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정 전 시청역의 역 번호(2호선) 현재는 201번이다. 개정 전 주엽역의 역 번호 현재는 310번이다. 이하는 미개통 노선이다. 동탄 도시철도 1호선 성남 도시철도 1호선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창원 도시철도 1호선 해외 베이징 지하철 1호선 상하이 지하철 1호선 광저우 지하철 1호선 광포 지하철 1호선 톈진 지하철 1호선 난징 지하철 1호선 충칭 지하철 1호선 선양 지하철 1호선 하얼빈 지하철 1호선 도쿄도 교통국 1호선 오사카메트로 1호선 나고야 시영 지하철 1호선 치바 도시 모노레일 1호선 타이베이 첩운 1호선 뉴욕 지하철 1호선 파리 지하철 1호선 파리 트램 1호선 마드리드 지하철 1호선 모스크바 1호선 타슈겐트 지하철 1호선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미국 1번 국도 아시안 하이웨이 1호선(AH1) 일본 1번 국도 캘리포니아 1번 주도 수도고속도로 우에노선 수도고속도로 하네다선 수도고속도로 요코하네선 수도고속도로 가와구치선 한신고속도로 환상선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1호: 덕온공주 당의 대한민국의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1호: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공사 사옥 대한민국의 명승 제1호: 명주 청학동 소금강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대한민국의 보물 제1호: 서울 흥인지문 대한민국의 사적 제1호: 경주시 포석정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축구에서는 골키퍼의 번호이며, 특히 FIFA 공인 국제경기에서 1번은 무조건 골키퍼다. 프로경기에선 골키퍼가 반드시 1번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팀을 대표하는 골키퍼는 대부분 1번이다. A매치가 아니어도 골키퍼가 아닌 포지션의 선수가 1번을 다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978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다니엘 파사렐라가 1번을 달고 나오자, 관객들의 혼란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FIFA에서 1번은 골키퍼가 달아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것이 축구에서 유일한 등번호 규정이다. 하지만 리그에선 스페인처럼 등번호 규칙이 엄격한 리그가 아니고서는 등번호를 자유롭게 달 수가 있는데 필드 플레이어가 1번을 단 경우로는 에드가 다비즈와 조나단 데 구즈만, 그리스 AEK 아테네 소속이던 판텔리스 카페스가 있다. 다비즈 기사, 데 구즈만 기사, 카페스 또, 1번이 골키퍼들의 번호인 만큼 1로 끝나는 두 자릿수 번호(21, 31, 41 등)도 골키퍼가 많이 단다. 역시 1로 끝나지만 주로 윙어의 번호인 11번도 골키퍼가 다는 경우가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의 후이 파트리시우가 현재 골키퍼로서 11번을 달고 있는데 사유는 그가 울버햄튼으로 이적 후 1번을 달려했는데 1번의 주인인 원 클럽 맨이던 칼 이케메가 급성 백혈병을 투병하고 완치는 되었으나 선수 생활이 어려워져 은퇴를 선언하게 되자 그를 기리기 위해 1번을 비워두고 1이 두 개가 있는 11번을 달게 된 것이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라도 무조건 1번만 달지 않는데 프랑스의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는 국가대표팀에서 16번을 달았고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23번을 달았다. 이 영향때문인지 골키퍼가 있는 핸드볼, 아이스하키, 수구 등등의 골키퍼가 있는 구기종목은 주전 골키퍼가 1번을 다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특히 수구의 골키퍼는 1번 혹은 13번만 달수있는 규정도 있다.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대표팀의 귀화선수 맷 달튼은 정규시즌 안양 한라에서는 86번을 달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1번을 단다. 같은 소속팀의 김기성은 정규시즌에는 1번이지만 국가대표 차출시에는 11번을 단다. 아이스하키에도 이 예시처럼 골리만 1번을 써야하는 규정은 없지만 그래도 왠만해서는 골리들이 1번을 달기는 한다. 오히려 김기성이 특이 케이스이다. 야구에서는 투수의 포지션 넘버가 1이다. 다만 지명타자가 있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배팅오더가 적혀있는 전광판에서 1을 보기 힘들다. 지명타자의 영어 표현인 D가 대부분이다. 간혹 지명타자가 수비를 들어가게 되어 포지션이 소멸되는 경우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1이 표시된다. 프로 레벨에선 별 관계없지만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1번 혹은 1을 두 개 합친 11번이 에이스의 번호로 여겨진다. 투수들의 등번호이기도 한데 타자보다는 투수에게 1번 등번호를 주는 경우가 많다. 1번 등번호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현역 기준)로 윤성환, 손승락, 한현희, 함덕주 등이 있다. 물론 21번 같이 극단적인 투수만의 번호는 아닌지라 장성호, 전준호, 류중일 등의 선수들도 타자로서 1번을 달았다. 이 때문에 최동원은 경남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11번을 배번으로 달고 뛰었다. 농구에서는 포인트 가드의 포지션을 1번으로 정한다. 포뮬러 1 등의 모터 스포츠에서는 시리즈 챔피언을 거둔 선수에게 다음 시즌에 주어지는 엔트리 넘버이다. 그러나 일부 사례를 보면 꼭 1번을 달고 출전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 1(음반) 문서 참조. 1(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조. 대한민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제1군단 제1군관구사령부 제1군수지원사령부 제1보병사단 제1포병여단 제1공병여단 제1기갑여단 제1기갑기계화보병여단 제1기계화보병여단 제1방공여단 제1항공여단 제1군수지원여단 제1공수특전여단 제1경비단 제1포병단 제1정보통신단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사령부 대한민국 해병대 해병대 제1사단 대한민국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1방공유도탄여단 MBC의 진짜 사나이 54화에서 헨리의 답변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1도 모르겠다.", "1도 없다" 등의 형태로 쓰인다. 1도 모르겠다 문서 참고. 이것의 파생으로 1도 없어 라는 노래도 나왔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판이나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금칙어에 의한 필터링을 회피하기 위해, 문제가 되는 단어 사이에 주로 문자 1을 삽입한다. 예를 들자면 새1끼, ㅆ1발 등이 있다. '1' 이외에도 '2'이나 다른 숫자, 문장부호(@ 등)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용은 특히 금칙어 시스템이 작동하는 대한민국의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렇지만 굳이 필터링이 없다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욕을 쓰지 않는 느낌을 주기 위하여 삽입하기도 한다. 원래는 금칙어를 회피하기 위해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평범한 명칭에다 1을 중간에 삽입해 욕처럼 보이게 만드는 현상을 이용해 해당 명칭을 까는 용도로도 쓰이기 시작했다. 주로 온라인 게임에서 성능이 너무 괴랄하거나, 초보들에 의해 양산된다는 등의 이유로, 성능 또는 인식이 시궁창인 캐릭터에게 잘 붙인다. 더 심해지면 1 이후에 숫자가 더 붙기도 한다. 해1당 이상해씨의 전국도감 번호. 이후 전통적으로 각 지방 첫 도감의 첫 자리는 풀타입 스타팅 포켓몬의 기본형태가 맡고 있다. 다만 하나도감은 비크티니가 유일하게 No.000을 맡고 있어서 예외가 된다. 관동 1번도로 포켓몬스터/목록/1세대 특정 소설, 게임, 영화 등이 후속작이 나온 경우, 후속작과 원작을 구분하기 위해 흔히 1을 제목 뒤에 붙여서 쓰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출시된 경우도 있는 반면,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그렇게 이름 붙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보통 이 경우는 애초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을 때 이렇게 된다. 전자의 경우는 원작자가 공인한 경우이니 상관없지만, 후자의 경우는 원작자가 공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옳지는 않으나 편의를 위한 표현이다. 일례로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2와 구분하기 위해서 과거의 작품을 '스타크래프트 1'이라고 부르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그 외에 조금 특이한 경우로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경우 제목 자체에는 숫자가 붙지 않지만, 이후 후속작이 나오며 형성된 시리즈의 명칭과 구분하기 위해 'REFLEC BEAT 1'이라는 표현이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또 배틀필드 1은 배틀필드 4가 나온 이후에 출시되었다. 그냥 단순히 부르는 것 자체는 상관없지만, 종종 이것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다른 사용자들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선 이런 표현의 사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보통은 이렇게 해도 다른 사람들이 다들 알아서 잘 알아듣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이것이 굳어지다 보니 몇몇 위키에서도 이런 식으로 원제 뒤에 원래는 없던 1을 붙여서 문서를 생성하는 행위가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다. 굳이 문제를 삼아봐야 사실 그렇게 큰 문젯거리도 아니고 하니 넘어가는 것도 있다. ㄱ은 한글 자모의 첫 번째 글자이다. 1900년~1999년에 태어난 남자의 주민등록번호의 일곱번째 자리 숫자이다. 즉, ○○○○○○ - 1○○○○○○ 꼴. 논리 연산에서는 1 ∨ 1 1 ∧ 1 1 로 정의한다. 메이플스토리2의 직업인 나이트가 '기사의 의지' 스킬을 사용하려고 파티원 전체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때 주로 채팅으로 '1'이라고 한다. 미국 육군 소속 특수부대인 델타 포스의 정식 명칭은 '제1특전단 델타 작전분견대' 이며, 프랑스 육군의 특수부대는 '제1해양보병낙하산연대'이다. 보통 '일'로 많이 읽지만 전화번호와 같이 여러 숫자를 같이 읽어야 할 때는 2(이)와 발음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하나'로 읽기도 한다. 그래서 군대, 특히 포병에서는 '하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이라고 읽는다. 방열방위각 등 단위가 큰 수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면 3200은 삼둘백이라고 읽는다. 수학 귀신에서는 1을 발명한 사람이 수학의 나라에서의 1인자라는 언급이 되어있다. 두 번째로 높은 사람은 0의 발명자인데, 여기에서는 중국인이 0을 발명했다고 되어 있다. 양자역학 등 물리학에서는 주요 상수들의 값을 1로 놓는 자연 단위계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 계열에서는 ON의 상징으로 쓰인다. 디지털 회로에서 1이란 '전압이 들어온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ON 스위치와 OFF 스위치가 따로 떨어져 있는 기계에서는 1이 쓰여있는 버튼이 ON 버튼이며, 컴퓨터 등의 전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그라미 가운데 세로로 꽂힌 직선 기호는 ON(1)과 OFF(0) 모두 가능한 스위치라는 뜻이다. O.I 멤버 김소혜가 프로듀스 101 시절에 달았던 번호이다. 미국의 국가 번호는 1이다. 2020년 2월 20일 삼성 갤럭시 디바이스 찾기 팝업창 푸시 알림 오발송 사고가 났다. 전 세계 삼성 갤럭시 사용자에게 발송되었다. 기기 문제나 해킹이 아닌 단순 실수이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숫자 1밖에 없다. 현대 한국어에서 숫자 1의 발음은 기존의 '일'과 달라지고 있다. '1일'을 발음해보자.[* \[ʔiɾil\]이라고 발음 할 것이다. 물론 그냥 \[iɾil\]로 발음 하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과거에 1이 ᅙᅵᇙ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문음 문서 참조. 1은 어떤 진법에서도 1으로 표현된다. 이는 0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만, 2진법이 아니라 1진법으로 가게 되면 0조차도 쓰지 않게 된다. 1을 쓰지 않고 0을 반복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1번(에니어그램) 일본어의 동사의 분류 중 하나인 1단동사(단이 바뀌지 않고 하나로 유지되며 활용되는 동사)
goniatite,konata613,chs,210.123.104.218,cannotally,27.100.232.27,siho,182.226.188.76,118.36.219.61,invictus52,laniakeas,116.37.99.116,182.213.93.91,211.192.91.168,182.223.75.2,119.200.254.107,wegon12345,r:acdui,117.111.16.238,118.221.128.174,118.33.198.113,118.42.108.189,175.124.19.82,vandalmask,121.55.163.70,mywikier,halfling,222.112.218.146,183.96.67.15,hong10910,112.170.136.79,gosar2,apap1212,wotomy,219.249.136.26,zoroark571,kihonteiri,archevil,221.149.75.24,admin005,jimmy5637,222.251.138.137,dana0301,121.64.211.131,wotjd0119,kumkang,175.213.127.198,macho0130,218.51.135.237,126.73.102.30,27.35.89.149,riverjohn93,122.43.107.94,wlaoma,222.121.142.27,omega4504,106.251.115.11,r:그분모드,archross,r:cows1394,61.197.126.177,183.105.78.44,126.79.184.123,221.138.241.213,catchmindjam,222.105.230.19,218.52.191.53,linanegi,charin,herjw1003,reinvert,118.33.199.221,117.17.111.18,14.46.16.150,118.128.237.202,r:general9753,igbt4071,r:sjh1360,217.78.5.128,36.39.50.54,118.221.235.3,lucidity,119.207.213.28,116.33.51.77,220.126.251.170,aoc895,219.240.42.71,220.125.121.96,122.34.110.9,soft887,121.141.110.43,iho743,211.197.158.121,aquickbrownfxjumpsoverthelazygod,r:archevil,125.185.126.22,kangdong,smoon,valken,1.230.17.222,128.134.199.69,dragonblue,221.149.75.103,rladusgn080312,frogauto,118.91.103.189,r:rikka0621,great_red,222.97.46.87,210.99.25.34,220.217.215.61,suneungsiheom,lina,ziemniak,jhp0148,hunt,lamagra,harth_stonebrew,120.50.68.238,175.194.87.60,qq88,211.46.106.102,elvn0915,27.122.242.77,juhyuk1,203.210.56.248,cujames,114.203.113.205,211.54.69.238,115.139.219.51,218.154.56.165,zuzu10,e080hsm,feejacheekin,211.35.49.143,119.71.126.50,bisil,49.142.212.68,1.247.160.114,123.213.188.97,119.56.150.2,lhug0511,210.123.253.93,175.208.222.77,samsunge,220.116.237.248,qqw123,210.91.33.137,112.144.65.55,r:moon9108,122.40.9.92,182.172.144.19,starcluster,carpediem,hsdw2221,pplqq,adorayw,ht_karass,121.181.226.67,metan,starfoxs,cythebeast,220.94.32.83,58.122.203.104,121.144.71.169,parkminhyeokwiki,114.202.150.126,218.145.187.216,vernunft,charging,121.144.79.101,seoryeong_eagles,deletemotherlessdrip,yourspine,110.70.56.100,jfehkc,sksmsqksekffjek,74.105.130.214,14.45.8.248,r:네라,118.223.176.50,owb101,39.116.172.106,39.118.5.36,150.249.0.98,agenti,hhf02468,nancykwon,reviseandadd,onetwo,r:cym852456,180.224.101.49,119.203.118.239,59.7.129.208,yellowlove,heal9232,58.232.34.86,119.69.128.240,114.129.110.205,fresh_milk,hongrjtms,110.76.78.97,115.139.63.189,rkdcl,bak9234,124.49.209.25,biscuit,gudetama1231,ajz,121.174.196.224,220.83.35.31,nami,happy2gyuho,jun0130_nw,221.140.95.107,tkdydwk,211.243.158.254,r:terrazergtoss,dog9696,chad0318,wiuses,118.33.221.251,hanwoohanwoo,125.178.61.138,rmqtlrcnd,218.37.9.185,pinly,221.157.157.172,aghtdk,coner1111,220.83.155.39,121.154.237.209,spade402,r:gooodiucck73,123.109.41.116,218.52.121.24,hhh111222,ljw1029tree,211.179.159.92,hakuhaku,kim098,114.200.240.164,211.176.89.26,one1won,1.229.221.177,175.123.30.40,rhapsodj,hayashineru15,mls037,221.164.144.98,k2star93,122.35.16.208,mylove_minjun,satellite,asia,39.119.249.137,chulip,wpxldb,ch5422,accessable,125.181.202.249,27.122.242.76,112.167.225.81,yeonmot01,118.46.218.19,114.204.253.81,jjoo0529,110.15.191.4,220.93.26.5,idhworld,hill,123.213.239.135,116.122.26.251,luper,49.173.51.56,58.120.3.173,222.116.64.130,qodbqls9799,220.77.244.121,222.239.192.96,118.221.235.40,kiwitree2,183.99.134.19,jooyoungs84,medicnod,175.120.134.30,catgl1715,hobert,121.55.89.38,namubot,180.64.151.67,r:guylian,218.155.135.248,indigobluee,49.167.209.34,r:sg2star93,joshuatop1,122.37.67.157,paran5121,amasia,211.213.237.105,biscuit2,r:xyz2012122,a__a,70.55.128.21,220.116.237.251,wikiko,kiwitree,27.35.89.60,pbj19951010,27.122.242.69,groats,182.215.251.28,kkhz93,14.43.64.21,79.137.86.157,ssangmun2,trainer,211.36.141.75,121.136.116.133,akb4869,sangyoonee,angrybirds,124.194.5.131,r:철방구,blueocean,222.107.248.169,119.207.212.247,gackgack,49.142.212.116,ka_ka,lunarviolet,yhy0308,bubalk418,busnumder90,subinsubinii,samduk,175.205.99.70,ecscec,175.204.194.45,122.45.195.109,39.7.11.81,180.65.179.170,121.169.115.214,jhpark0085,lgp5859,centaurusa,112.168.206.227,iron,kjw123456789,chielgd,user0328,meatloaf,moonie,umanle123,121.124.176.49,general9753,59.25.243.220
1!2!3!4! ヨロシク!
1!2!3!4! 잘 부탁해! ヨロシク는 宜しく(잘 부탁합니다)를 카타카나 독음으로 쓴 것. -2 1!2!3!4! 요로시쿠! 4th Single ‘지금까지의 우리들이 아니야. 뜨고 있는 SKE 등장!’ 1!2!3!4! ヨロシク!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 SKE48의 네번째 싱글, 2010년 11월 17일에 발매 되었다. 캐치 카피는「今までの私たちじゃないよ。ノッテル SKE、参上! (지금까지의 우리들이 아니야. 뜨고 있는 SKE, 등장!)」 이번 싱글에서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선발 기준은 기본의 7인 체제 선발에 벗어나고 16인 체제에 돌입했다. 그리고 네번째 싱글 최초로 커플링 곡을 담당할 백조(白組)와 홍조(紅組)가 생겼다. 백조와 홍조 체제 덕분에 이 싱글에서는 마츠시타 유이를 제외한 SKE48 멤버 전부가 싱글에 참여했다. 팬과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또 다른 명칭으로는 쥬리나와 아이들과 레나와 아이들이라고 한다 카더라 당시 마츠시타 유이는 이단성 골연골염로 그룹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Microsoft사의 게임기 XBOX360 Kinect의 일본 홍보를 위해 마츠이 쥬리나와 마츠이 레나를 '팀 키넥트'라는 명의의 유닛으로 활동시켰다. 2010년 10월 4일부터 두 명이 출연하는 CM이 방송되고, 10월 15일부터 두 사람의 아바타와 연동 한 CM이 방송 되었다. 댄스 에볼루션 등 키넥트를 사용한 게임 소프트웨어의 광고에 출연하였다. 더블 마츠이가 출연한 댄스 에볼루션의 CM. 참고로 곡은 INTO YOUR HEART (Ruffage remix)이다. 두 멤버가 듀엣으로 부른 곡 <TWO ROSES 가 키넥트 타이업 곡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싱글에도 수록되었다. 기간 한정 유닛이기 때문에 쥬리레나의 떡밥이 종료가 되어 아쉬워했던 팬들도 있는 듯. TWO ROSES의 뮤직 비디오는 사실 남북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제목을 고로아와세로 '1!2!3!4!4649!' 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1!2!3!4! ヨロシク! 1!2!3!4! ヨロシク! (1!2!3!4! 잘 부탁해!) / 선발 -1 센터 마츠이 쥬리나, 마츠이 레나 IN / OUT 굵은 표시는 A타입 자켓에 수록된 6명. IN, OUT에서의 볼드 표시된 멤버는 이번 앨범이 첫 선발. TWO ROSES / 키넥트 コスモスの記憶 (코스모스의 기억) / 백조 -1 센터 마츠이 쥬리나 굵은 표시는 해당 곡의 프론트 멤버 青春は恥ずかしい (청춘은 부끄러워) / 홍조 -1 센터 마츠이 레나 굵은 표시는 해당 곡의 프론트 멤버 そばにいさせて (곁에 있게 해줘)
1.230.10.100,nacho,219.255.5.124,115.161.39.39,211.202.71.20,r:gram,proseuche,lapi777,sarify,control_tower,211.107.205.192,121.139.94.12,183.99.12.250,melonjuice,rhapsodj,asia,thechaser,kiwitree2,namubot,planer48,kiwitree,pbj19951010,115.161.38.119,psm9811,39.115.231.239,urakawaminori,akb4869,115.161.39.240,49.163.93.241
1+3 유학 특별 전형
1+3 전형은 국내 대학 1년, 해외 대학 3년에 걸쳐 총 4년 동안 공부를 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시스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그런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부 낚인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론 많은 수의 학생들이 실력은 안되면서 대학입시에 실패하면서 정말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 비정상적인 편법으로 해외 대학에 도피유학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유학의 결말은 순전히 제정신이 박힌 것으로 보이는 5%만 제때 졸업하고, 나머지는 등록금셔틀만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실제로 실력있는 몇몇 학생들은 멋도 모르고 들어와 두각을 나타내거나 장학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실상을 알고 피보거나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래에 설명 교과부에 따르면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의 교육과정을 대신 운영하는 것은 고등교육법과 관계법에 의거하여 위법이다. 1+2나 1+3 전형은 국내 대학 1년, 해외 대학 2년 또는 3년에 걸쳐 총 3에서 4년 동안 공부를 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서울 소재 약 8개 대학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수능이나 토플 성적 없이 프로그램에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전형이라고 말함에도 가입이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위법이기 때문이다. 고등교육법시행령에 따르면 국내에서 해외 대학의 학위 취득을 하기 위해선 꼭 복수학위제를 이용해야 한다.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학에 학적을 둔 학생들만 해외 대학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1+3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국내 대학으로부터 받게 되는 공식적인 신분은 사회교육원생, 평생교육원생, 교환방문학생 등 이다. 즉, 학적이 국내 대학에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 대학의 학위를 받는다는 목적을 둔 이 1+3 프로그램은 위법이며 전형 실시와 입학 역시 위법이다.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에 한하여 반드시 교육부장관의 사전허가와 경제자유구역의 사전동의가 있어야만 해외학위 과정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이 이외에는 모두 불법이다. 일부 대학들이 이러한 프로그램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데 이런 대학들은 진짜 복수 학위제를 운영하는 곳들이다. 다시 말해 여기 복수 학위제에 입학한 학생들은 학교의 각 학과로부터 정식 학부생이란 공식적인 신분을 부여 받는 것이다. 이런 복수 학위제가 아닌 학교들은 대부분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 형태로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 서울 소재 대학 관계자는 "대학이 직접 운영하면 위법 소지가 있어 1+3 전형을 평생교육원을 통해 학점은행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것도 감사원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대해 유학생의 자격과 학교 측의 운영안이 법적 범위를 벗어난 형태이므로 조사 후 폐쇄 조치하라는 감사원의 권고가 있어 교육과학기술부와 그 후속기관인 교육부에서 불법이라 하여 모조리 폐쇄조치를 하고 있고 대검찰청에 고발까지 하였다. 감사원의 권고가 그대로 집행되지 않으면, 감사원의 사후 조치 및 고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명령과 동일하다. 다른 모 서울 소재 대학의 관계자는 "1+3전형 학생들은 입학부터 외국대학 학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교환방문학생 자격으로 학교를 방문, 수업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라고 반박하며 위법이 아니라 성토했다고 한다.(...) 이럴려면 미국 대학의 학생이 됐다는 가정하에 I-20 서류와 SEVIS 등록이 되어 있어야 말이 된다. 하지만 이런 제반 서류나 미국 대학 측에 학생으로 등재 되어 있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애시당초 해외 대학에 편법 입학을 하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에 가입을 했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참고로 교육부에서는 정식으로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들 미국, 영국 등의 대학들은 한국 대학에서 교육받는 학생은 자교 학생이 아니며 실제 편입을 해야 정규학생이 된다면서, 앞으로 한국법에 위반되는 형태로 더는 학생을 선발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고 했다. 즉 저 위에 있는 대학 관계자의 말은 거짓말인 것이다. 제일 중요한 사실을 얘기하자면 1+3로 온 학생들 때문에 재학생들 불만이 장난 아니다. 그리고 여기에 낚인 학생들도 불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편입생도 알게 모르게 차별 받는 판에 이게 먹힐거라는 생각을 한 일부 학생들과 유학원, 대학 관계자들이 한심할 지경이다. 가령, 1+3 프로그램에서 넘어갈 수 있는 대학 중 제일 좋은 곳이 아이오와 소재 2개 대학이다. 문제는 이런 대학들마저도 재정이 생각보다 넉넉치 않다는 점이다. 때문에 해당 주 거주자에 비해 수 배는 비싼 논 레지던스 튜이션을 내는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1+3 프로그램이 난립하게 되고, 학교에 학생들은 들어와도 수준이 바닥을 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네임 밸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재학생들 불만은 커져가고 있는 중이다. 나머지는 내셔널 랭킹에 포함도 안되고 그냥 지역별 랭킹에나 포함되는 학교들이다 한편, 어중이 떠중이를 떠나, 실제 실력이 있는데 낚여서 들어온 학생들도 유학원과 대학교들의 과장광고로 사실 1학년 부터 해당 학교 학생으로 알고 들어와 처지는 학생들과 수업듣는 등 여러 피해를 보면서 결국,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실제 대학에 들어가보니 그게 아니라 실제 소송과 관계 기관에 민원을 넣어, 외교 분쟁으로 번진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감사원 부터 여러 군데에 민원폭탄을 떨어트려 실제 해당과정을 중단시키고 폐쇄시킨 사례도 있지만, 이런 경우 유학원이 먹고 튀는 경우가 많아 1학년 과정 성적이 붕 뜨는 경우가 실제로 넘친다!!!! 그 대학교들이 사후조치라도 제대로 해주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학생들만 불쌍해지는 것이다. 추가로 저 위의 2개 아이오와 소재대학은 각각 인문계, 이공계에서 50위권 이내의 꽤 괜찮은 학교들이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저 두 곳을 지망하지만 전체 1+3을 지원한 인원중에 저 두 학교에 가는 경우는 채 5%가 되지 않으며, 그 5%에 속해 들어오더라도 절반 이상이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해 단 1년만에 자퇴나 유급처리 당한다, 거기에 최종적으로 졸업하는 인원은 5%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학점의 경우에는 A/B/C/D~F 비율이 1/2/3/4로 주는 수업이 많은데, 이는 학점 따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걸 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저 두 학교는 해외 학점 인정을 거의 안 해준다는건데... 아예 학점 인정 하나도 못받고 시작하는 학생도 있을정도... 그냥 1+3 가지 말고, 차라리 1년간 SAT 및 토플 준비를 해서 정식으로 신입생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돈도 덜들고, 시간낭비도 덜한다. 각각 공대나 비즈니스를 제외하면 한국고등학교 졸업생도 1년정도 열심히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저 두학교에 갈수 있다, 안그래도 저 두학교 돈이 궁해서 요즘 잘뽑아준다...;; 실제로 이 전형을 운영한 J모, S모 대학을 통해 외국 C모, U모학교로 간 학생들이 위에서 거짓말한 것을 알아차리자 각종 민원을 제기하였고 이 것이 받아들여져,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폐쇄 명령을 내렸는데, J모, S모 대학이 이를 이행한답시고, 주어진 이행기간을 쓰지도 않고 갑자기 과정을 폐쇄하여 C모, S모 대학에 다니던 학생들이 시위하고 소송까지 했으나, 결국 대다수 학생들이 C모, U모 대학에 못간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 그 전에 다니던 학생들은 그래도 C모, U모 대학이 자신들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하여 저학년 성적을 인정 발급해 주는 방향으로 갔으나, 반이상이 실력이 없어 결국 자퇴하거나 퇴학 당했고, 45%는 유급해 학교를 지금도 다니거나 실제로 다니고 있으며, 5%에 해당하는 일부 낚여서? 간 학생들이 제때 제성적을 받아 졸업했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상기 내용에 C모라 지칭되는 CSU계열교 2개 교 중 SB캠퍼스에서는 전국 30위권 내외 주요 대학들로 편입해서 무난하게 졸업들 한 경우도 많다. 유학생 서클이라는 게 아무래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은 안 보이고 좀 널널하게 생활하는 친구들 위주로 모이게 되는 곳이라는 점에서 일종의 정보편향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미국이나 영국, 호주 등 이 과정과 연결된 관련 영미권 대학교들은 그렇게 만만히 졸업할 수 있는 곳들이 아니다. 앞서 말한 5%만 제대로 된 시간내 또는 조기 졸업 사례는 극단적으로 보이겠지만 준비되지 않은 대다수 학생들은 제 기간에 졸업을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퇴학 및 자퇴하여 등록금 셔틀만 하기 쉽다. 만약 유학 쪽에 관심이 있으면 인천 송도나 부산, 제주에만 설립되어 있는 합법적 외국대학의 한국캠퍼스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노동허가서 (LC) 승인을 받은 한국인은 2016년 8439명, 2017년 5373명이다. I-129 취업비자청원 (H1B 포함) 기각률은 2018년 22.5%다. 한편 미국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 (학, 석, 박) 수는 SEVIS 조사결과 2018년 7월 기준 학사과정 24,468명, 석사 8,632명, 박사 10,458명, 어학연수 5,163명이다. 즉, 연간 졸업자는 학사 약 6천여명, 석사 4천여명, 박사 2천여명이며 이 중 45~70%가 현지 취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학원에서 내놓은 '한국인으로서 유학해서 해외취업해서 많은 돈을 받고 멋지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사는 실제 사례'는 거의 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산하 유학생 및 교환방문자 관리기구 주로 미국으로 가는 유학생들이 이 환상을 품고 한국이 싫다니 별 소리 다하고 간다. 그러다 마주치는 현실은 미국 취업이 사실상 불가능하단 절망적인 사실뿐이다. 하지만 1+3 유학 특별 전형의 학사, 특히 국내에서 문과로 분류되는 학과 출신에게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하다. 유학 업체에서는 마치 CS 유학생 취업률은 1위이고 상경계 취업률은 5위나 7위 같은 식으로 별 차이 없는 듯이 선전하지만, 인원수를 비교하면 40만명 대 1,500명 하는 식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해외학위 취득 후 현지에서 취업을 타진할 생각이 있는 경우 아래를 참고하면 좋다. 그 나라에 유학하면 졸업 실패하고 퇴학당할 확률은 몇% 정도인가? 대학을 졸업한 후 현지취업이 되는가? 현지 유학 경험자에게 물어보는 게 좋다. 꼭 그 나라에 중고등학교 조기유학, 대학교 학부유학을 가야 하는지 필요성을 고민해 볼 것. 그것이 우리나라 대학을 나온 후 대학원을 그 나라로 가는 것보다 유리한가? 인턴십이나 연구경력 등이 필요한가? 대부분의 미국 회사에서 인턴십이나 연구경력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Co-op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대학 재학 중 기업체에서 인턴십을 통해 경력을 쌓아 학부졸업 후 취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신시내티 대학교와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교. 외국인 인턴의 경우에는 전공에 따라 다른데 이공계가 유리하고 인문사회계에게는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산학협력 정도라고 보면 된다 국제결혼으로 선진국 비자를 받을 생각이라면, 한국인 미남미녀 외에는 쉽지 않다. 입장 바꿔서 동남아 국민이 국적 취득을 목적으로 한국인에게 대시해서 결혼한 끝에 한국 결혼이민비자를 받을 확률을 생각해보면 쉽다. 그리고 문화 차이도 크다. 본인이 해당국 국민과 얼마나 교류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해당국의 문화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쉬울까?
112.144.157.140,222.238.44.151,205.237.182.60,129.186.252.133,a17,221.151.10.75,qingdingding,76.198.42.169,kerrigan,203.253.67.87,129.186.251.76,115.136.158.116,220.75.221.3,112.145.6.129,121.152.192.32,219.255.193.153,173.25.193.114,ariaontheplanetes,211.200.189.185,99.243.50.114,fermigap,59.22.91.124,r:sd1566,114.200.240.164,r:mtg,killyousomuch,namubot,14.51.18.53,213.195.200.174,meatloaf,r:rosenkranz1
1-UP
아케이드 게임 등에서 쓰이는 용어. 보통 목숨이 하나 늘어난다는 뜻으로 읽힌다. 핀볼에서 유래한 말로, "User/Player 1", 즉 "1번 사용자/플레이어"라는 뜻이다. 전자식 핀볼이 개발되었을 당시, 핀볼 시스템의 제작자들은 시스템의 사용자이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을 이렇게 복잡한 용어로 지칭했다. 요새같으면 그냥 "플레이어"라고 불렀을 테지만... 그냥 UP라고 안 하고 1-UP라 부른 이유는 핀볼에 2인용 모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식 비디오게임처럼 2인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고,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이었다. 이 때 두번째 플레이어를 2-UP이라 불렀다. 요새는 찾아보기 힘든 방식이라 자세히 설명하자면, 핀볼은 동전 하나를 넣으면 구슬을 여러 개 주는데, 이게 비디오게임에서의 "목숨"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플레이를 하다가 구슬이 게임판 하단 구멍으로 빠져 버리면 그 구슬은 잃은 것이고, 남은 구슬 중 하나가 새로 발사되는 방식. 1-UP이 구슬 하나를 잃으면 바로 2-UP의 순서가 돌아오고, 2-UP이 구슬을 잃어버리면 다시 1-UP의 순서가 돌아오는 식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는 것이다. 각 UP의 스코어는 물론 따로 계산된다. 왜 이렇게 복잡한 방식을 사용했는가 하면, 원래 핀볼은 술집(바)에 비치된 놀이기구로서 혼자서 쓸쓸하게(?) 갖고 노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트처럼 두 명이서 점수를 경쟁하며 웃고 떠들며 갖고 노는 것이 본래의 사용법이다. 이 방식은 비디오게임에도 이어져, 비디오게임의 초창기인 80년대 초에만 해도 이런 방식의 2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제법 많았다. 지금 이런 게임들을 진짜 찾아보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 에뮬레이터로 "Lunar Lander", "Moon Cresta", "Phoenix" 같은 초창기 슈터들을 2인 모드로 플레이해보자. 1-UP의 기체가 파괴되면 화면에 "player 2 ready"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플레이어가 교대할 시간을 준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목숨이 하나 늘어난 것을 지칭하기 위해 1-UP이라고 쓴 것이 시초라고 한다. 이 쓰임이 대중화되어 이제는 1-UP이라 하면 목숨을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가 되었다. 비록 철자는 같지만 분명히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위의 용어와는 확실히 다른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똑같은 'UP'를 하나는 'user/player'의 약자로, 다른 하나는 영단어 'up'으로 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의미를 따르면 원래의 한계인 2-UP을 넘어 3-UP, 4-UP, 등등 목숨이 늘어난 수만큼 무한히 늘어날 수 있다. 5-UP, 6-UP, 7-UP 원래 2인용에서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았으니까 이 의미로 사용되는 "1UP"은 나무위키에 별도의 문서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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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사태
출처: 뉴스뱅크이미지 우리 31명 임무는... 저 박정희 모가지 뗄 임무고... 생포 직후 김신조 이 말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건데, 이 때의 모습과 체포 당시의 얼굴이 약간 다르다. 기자회견 때 모습이 좀 살이 붙었는데 방첩대원에게 두들겨 맞아서 얼굴이 부었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금은 종영된 예능인 MBN의 황금알의 증언 당시 가뜩이나 생포 당해서 빡쳐 있는데 기자회견에 대한 언질조차 주지 않은 채 수갑채우고 의자에 앉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종로 경찰박물관에 전시된 124부대의 당시 복장이다. 군모에 국군 대위 계급장을 달아 한국 육군으로 위장 시도를 했다. 자세히 보면 방망이에 못이 빼곡히 박혀있는데, 청와대에 진입할때 청와대 경비병력을 조용히 제압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한다. 1.21 사태의 관련 기록들 중 대다수가 이 복장을 "국군 복장" "국방색 국군 군복" 등으로 칭하는 이유는 정말로 1950년대~1960년대 한국군 군복 중에 저 복장과 같은 카키색 군복이 실존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군사지식에 관심이 없는 많은 일반인들은 올리브색만이 아니라 카키색도 그냥 국방색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생각해 보면 왜 저 군복이 "국방색" 군복이라고 불렸는지 이해할 수 있다. 대한뉴스 <서울로 침투한 무장간첩 사살 및 북한의 만행 보도. 1968년 1월 21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124부대)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하여 서울 세검정 고개까지 침투하였던 사건이다. 지금은 없다. 현 국방성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 세검정 즈음에 있던 고개. 현재의 자하문 고개로, 관련 사건에 대한 비석과 사망자의 동상이 있다.-- 총 침투한 31명 중 사살 29명, 미확인 1명, 투항 1명(김신조 소위)의 전과를 올렸다. 유일한 생존자인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이 사건을 일명 '김신조 사건'이라고도 한다. 김춘식이라는 공비 1명도 생포되었으나 치안국으로 압송하는 과정에서 무장해제 도중 수류탄 핀이 뽑혀 폭발하여 사망함. 이 과정에서 우리측 피해는 없었고 사살로 포함함. 김신조는 이튿날의 기자회견에서 침투 목적을 묻는 기자에게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라고 밝혀 온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원래 북한에서 최초로 세운 작전은 세 자리 숫자의 병력을 침투시켜서 본대는 청와대를 기습해서 박정희를 암살하고 나머지는 각 조별로 미 대사관 공격 및 요인 암살, 국방부 공격 및 요인암살, 교도소 공격후 죄수 석방 등 서울 시내에 총체적인 대혼란을 유도하고 석방시킨 죄수와 공격조가 동반 월북 후에 삐라를 뿌려서 남한내 반정부 세력의 의거로 꾸민다는 대규모 계획이었다고 한다. 한 마디로 9일뒤인 1월 30일에 베트남에서 일어나는 테트 대공세와 같은 작전을 노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작전을 축소해서 30여 명을 침투시켜서 청와대를 습격하는 것으로 최종결정이 난 것이다. 참고로 김신조는 원래 교도소 공격조였다고 한다. 실제 동년 10월에 후방에 유격전 근거지(해방구)를 만든답시고 울진, 삼척 지역에 1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게릴라를 침투시켰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항목 참조. 당시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인해 한,미,일 동맹체제가 완성이 되었고, 북한은 고립되는 형국이 된다. 특히 그 시점에 베트남 전쟁이 한창 진행 중에서 같은 사회주의 북베트남의 호찌민이 김일성에게도 파병 요청을 하게 되었지만 앞서 언급한 상황 때문에 김일성은 난색을 표했지만, 간접적이나마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후 김일성이 북베트남의 도움의 일환으로 청와대 침투 계획 즉 1.21사태를 주도하게 된다. 당시에 흐루쇼프의 소련이 서방과 화해를 모색하는 평화공존론을 주장하게 되자 중국과 북한이 소련을 비판하게 되었고, 이후 중국과 소련은 1962년 중소결렬로 인해 서로 틀어진데다 얼마 뒤에 중국은 1966년 문화대혁명으로 북한 체제를 비판, 이에 따라 북한도 중국에게 반발을 하는 바람에 동아시아 쪽 사회주의 삼국의 동맹 관계가 틀어질대로 틀어진 상황이었다. 사진은 침투로 전체가 아닌 서울부분만 포함한 사진이다. 전체 루트는 이 기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 1월 13일 북한군 정찰국장에게서 청와대 습격에 관한 구체적인 지시를 받은 124 부대원 31명은 1월 16일 밤 10시 황해북도 연산군의 제6기지를 차량으로 출발한다. 당시 1월 21일은 일요일로서 6.25와 마찬가지의 효과를 주기 위해 날짜를 계산하고 투입한 것이다. 17일 - 20:00 북방한계선 돌입 - 23:00 남방한계선 돌파 미 육군제2보병사단(미국)이 담당하고 있었던 서부 철책선 근무는 허점이 너무나 많았으며, 특히 미군과 한국군의 담당지역의 경계선을 따라 침투하여 더욱 손쉽게 돌파 가능했다고 한다. 18일 - 02:00 임진강 북쪽에서 1숙영지를 편성. - 21:00 1숙영지 출발 - 22:00 임진강 빙판위를 걸어서 도섭 19일 - 05:00 파평산 부근 삼봉산 능선에 2숙영지 편성 - 14:00 즈음 124 부대원들은 경기도 파주군 법원리 초리골의 야산에서 우연히 나무꾼 우씨 4형제와 마주쳤고, 이에 북에 무전을 쳐서 어떻게 할 지를 물어봤으나 회신된 암호를 풀지 못하여 다음의 이유를 들며 투표를 통해 살려주기로 결정했다. 후술하지만 복귀하라는 명령으로 밝혀졌다. 이때부터 무전이 안되는 공비들은 아예 침투기간 내내 무선침묵을 해버린다. 1. 눈 덮인 산에서 시체를 처리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이유 후일 김신조의 인터뷰에 의하면 작전 도중 만나는 민간인은 모두 죽이라고 지침을 받았는데, 시체를 숨기기 위해 한겨울에 꽁꽁 언 땅을 파기 귀찮아서(혹은 이들의 행색을 보고 불쌍해서 땅파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며) 그냥 살려줬다고 한다. 동료들 중에서 죽이자는 사람도 있었는데 김신조는 말렸다고 한다. 훗날 모 종편방송 인터뷰에선 4형제 중 2명은 돌아가시고 나머지 분들과는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기도 한다고 했다. 2. 죄없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이라는 이유 공비들은 프롤레타리아를 억압아래에서 해방시키려고 대남공작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3. 우씨 형제 중 한 명이 거짓으로 김신조 일당을 인민해방을 위해 북에서 내려온 전사들이라며 환영하는 척했는데, 이에 넘어갔다는 이유 김신조의 인터뷰에 의하면 김신조 일당들은 자신들이 환영받고 있다는 것에 감격하여 우씨 형제들을 죽일 마음이 흔들렸다고 한다. 4. 어차피 작전은 금방 끝난다는 이유 이들은 나무꾼 형제를 살려주기로 하되, "신고하면 가족들을 모두 몰살시키겠다, 일이 잘 풀리면 나중에 북에서 큰 포상을 받게 해주겠다"라며 행로를 북으로 알려주고 풀어주었다. 이런 상황이 닥쳤을 때 적에게 아군의 존재를 누설할 것이 뻔한 이 민간인을 죽여야 하는가, 석방해야 하는가는 (제대로 된 생각을 한다는 전제하에) 복잡한 딜레마가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국 영화 론 서바이버나 마이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에도 나오는 소재. 영화 론 서바이버에서는 4명의 네이비씰 대원들이 자신들을 발견한 양치기 3명을 죽일지 살릴지 의견이 서로 갈렸는데 결국 지휘관인 마이클 머피 대위가 풀어주라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풀려난 양치기 소년이 탈레반에 알려서 네이비씰 대원 중 3명은 사망하고, 그들을 구원하러 치누크 헬기가 왔으나 이게 격추되어 탑승자 20명이 몽땅 사망했다는 처참한 결말. 이때 유일한 생존자가 론 서바이버의 저자 마커스 러트렐이다. 그러나 이는 가려들어야 하는 게 마커스 러트렐을 살려준 현지주민에 의하면 헬기소리가 너무 커서 진작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집에 온 나무꾼 형제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덜덜 떨다가, 가족들이 무슨 일이냐 묻자 바로 인근 파출소로 달려가 공비들을 신고하였고, 파출소에서 경찰서를 거쳐 미군과 국군에 통보되어 즉각적인 경계태세가 발령되었다. 국군은 유류품과 비트 잔여물을 확인함으로서 발언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이를 이용하여 공비들의 행로를 추적, 이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미군 경계지역에 대한 작전권까지 이양받으며 신속하게 북한산과 서울시에 대규모의 병력을 배치한다. 또한 철도, 군 인사에 대한 암살 등 다대한 가능성에 대비하여 서울 시 외곽과 경복궁 등 요충지에 병력들을 긴급히 배정&증파하고 있었으나, 국군이 예상한 이동속도와 다르게 이들이 산악지형에서 무려 시간당 10km의 속도로 질주하여 차단선을 빠져나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회에 나오는 정보로는 무려 30kg 완전군장을 하고 맨발로 주파했다고 한다.더해서 이미 남파 전에 최종인원을 정하고 산악지대에서 맨발로 완전군장을 하고 있는 상태로 신속하게 목표지점까지 주파하는 반복훈련은 덤. 이 당시 대한민국 육군의 완전군장후 산악행군 속도는 평균 시속 4km로 당시의 국방부장관은 "파주에서 북한산비봉까지 행군을 한다면 해병대도 이틀은 족히 걸리는 거리다. 완전군장한채로 그렇게 빠른 속도로 행군한다는 것은 내 군대상식으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 19:00 나무꾼들을 풀어줌 이들은 나무꾼들을 풀어 주고 난 후 북한산에서 이동하던 도중, 북한에서 받은 지도에는 없던 '진관사'라는 절이 나타나 당혹스러워했다 한다. 진관사는 6.25 때 파괴된 절이었는데, 1960년대 중반부터 마침 재건 중이어서 6.25 당시를 기준으로 만들어졌을 지도에는 누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예상 밖의 상황이었던 데다가 절의 개까지 짖어대면 위치가 노출될까 봐 매우 불안해했다고. # - 21:00 공비들 2숙영지 출발. 나무꾼들이 파출소에 신고. 이 시점부터 대한민국의 대응시작 20일 - 02:00 국군 25사단 파평산 포위, 공비들은 국군의 대응을 예상하고 속도를 높임 공비 출발시간과 5시간정도 차이난다. 다만, 국군의 대응은 상기 서술과 같이 당연히 이게 전부는 아니다. 해당지역 담당사단인 25사단의 즉각적 대응을 기준으로 공비 위치와의 간격차이를 알기쉽게 설명한 것 뿐이며, 실제로는 지역 위아래로 전부 차단선이 펼쳐지는것은 물론 국가단위로 긴급대응중이었다. - 09:00 비봉 북방 도착, 3숙영지 편성 - 21:00 3숙영지 출발 21일 - 05:00 비봉 동쪽에 4숙영지 편성 길이 험해서 많이 못가고 예정에 없던 숙영을 했다. - 19:00 공비들 사복 환복 후 서울시내 돌입 - 21:55 이각현 서장이 발견 - 22:05 종로경찰서원이 검문실시, 이어 교전발생 국군 대응 수준이 방첩대라고 하면 열어주는 한심한 수준이었다는 낭설이 있는데,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일화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공비들의 침투경로에 실제로 방첩대 건물이 있을 정도로 계획이 철저해서 이들이 방첩대라고 주장시 군경이 검문하기 어려웠을 수는 있으나 CIC라고 우기며 검문망을 그냥 통과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고 공비들이 21일 19:00에서 21:40분까지 서울시내에 다니면서 검문 자체를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되어있다. 자세히는, 이들은 낮에는 쉬고 밤에 이동하는 등 산으로 침투하면서 이목 자체를 최대한 피하다가, 침투용이던 26사단마크가 달린 국군 군복을 입고서도 마주친 나무꾼 4형제에게는 방첩대나 국군이라고 속이지 않고 오히려 연이은 침투성공에 기고만장하여 자신들이 북에서 내려온 인민군 선봉대 라고 알려주었다. 이후 21일 시내돌입 전 사복으로 환복하고 코트아래 기관단총 등의 장비를 갖추어 19:00 경에 서울 시내에 진입하였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군,경 검문시 방첩대라고 주장할 수 있는 시간이 21일 19:00 경 부터인데, 이 때 우리 정부는 이들의 목적이 무려 대통령 암살인 것은 예측하지 못했기에 청와대 자체 경계는 오히려 소홀한 편이었다. 그러다가 제 2 방어선이던 경찰이 공비침투에 대비하여 서울 시내를 순찰/검문하고 있다가 천만다행으로 탐지한 것이다. 공비에 대비하여 순찰하다가 복귀하던 서대문경찰서 이각현 서장이 직접 21:55 경에 2열종대로 둘 셋씩 붙어가던 이들을 발견하였다. 이 서장은 세검정 파출소에 들어가 즉시 시 경찰망에 무장공비 의심 전파하면서 관계기관에 훈련있는지 확인, 헌병 3명 포함 병력 14명을 소집하여 짚차 2대, 트럭 1대에 태워서 차량 추적명령하고 30사단 작전참모에 동원병력 소집할것을 요구하여 이에따라 22:00부로 해당구역에 병력배치가 시작되었다. 무장공비들이 이 추적을 따돌리고서 마주친 최초의 검문소가 바로 후술할 두 형사가 있는 곳이다. 22:05분에 본인들은 CIC소속으로 훈련복귀중이니 간섭하지 말라고 주장했으나 형사들이 이상함을 감지하여 시간을 끌다가 코트 속 총기를 식별하였다. 따라서 최소한 침투과정에서 CIC라면서 검문을 무사히 통과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군내 범죄 수사 및 예방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방부 직할 부대. 만약에 대한민국 정부기관에서 발간한 공식적이라고 할 수 있는 매체들이 CIC라고 우기면서 통과한 것을 완곡하게 검문이 없었다고 표현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이 시점부터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조차 낭설과는 다르게 공비들은 이미 국군 군복은 벗은 상태이므로 국군 군복을 입고 방첩대라고 속였다는 것은 낭설이며, 공식적으로 사건을 자세히 분석해놓은 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심각한 안보허점을 표현안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국군에게는 심리적 기습에 가까웠는데, 다대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었지만 무려 대통령을 암살한다는 것은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수많은 회고록과 보고서에도 일관되게 청와대 경비를 놓쳤고 그때 공비들이 습격했다면 그대로 위험에 처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는 점에서 국군에게 다대한 충격을 줬던 것으로 보인다. 서장이 순찰을 돌다가 직접 발견했다는 사실에서도 드러나듯이 결코 정부차원에서 경계를 소홀히 하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2시간이 넘도록 성인남성 30여 명이 코트를 입고 무리지어 다니는걸 아무도 묻거나 검문하지 않았다는 점(적지않은 통행인 및 군경들을 지나쳤다)이 더 비판의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여기서 이각현 서장이 검문을 시도했으나 공비들이 CIC라고 주장하였기에 더 물어보지는 못하고 후술할 조치를 시행했다는 기록이 많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신중을 기하기 위해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추적감시하는걸 방첩대라 무조건 열어줬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자하문 초소에 당도한 124 부대원 31명은 9시 50분에 드디어 이곳을 지키던 종로경찰서 소속 형사 2명에게 검문을 받게 된다. 부대원들은 "우리는 CIC (당시 육군 방첩부대) 소속 대원이다. 특수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인데 방해하지 말고 비키라." 고 다그쳤지만 형사들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통에 시간이 지체됐고 무전으로 연락을 받은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과 경찰 병력이 그들의 진군을 막아섰다. 이때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2대가 길을 따라 올라오는 것을 보자 이를 군의 지원 병력으로 오인한 124 부대원들은 경찰 병력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버스에 수류탄을 던진 뒤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김신조의 회고에 의하면 버스에 국군 병력이 대거 타고 있다고 오인하여 벌인 일이라는데 사실은 그냥 시내버스였다. 시간도 야간이라 헤드라이트 빛 때문에 내부가 보이지도 않으니 패닉하여 무작정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발견한 사람이 자하문 검문초소 소속의 정종수 경장과 박태안 형사. 저 두 형사들도 직감적으로 공비라고 예상을 했지만 수적으로도 밀리고 총도 없던 터라 쓸데없는 잡담을 해가며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이때 상황은 공비들이 시내버스 한대를 세운 뒤 서울시내로 진입하려던 참이었다. 직전에도 서대문 경찰서장과 형사들에게 검문 당했지만 그쪽은 방첩부대라는 말을 듣고 물러났다. 하지만 최규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끗발 좋은' 종로 경찰서장이었고 심지어 개인적으로 박정희의 신임까지 받던 사람인지라 오히려 물러서지 않고 수하를 한 것이다. 최규식 총경은 지근거리에서 총탄 여러 발을 맞아 현장에서 전사하였고 검문을 하며 시간을 끌던 형사 정종수 경사는 동료 형사와 함께 무장공비 1명을 생포하였으나 이후 후퇴하는 공비들의 총에 중상을 입고 이후 치료 도중 사망한다. 그 외에도 많은 경찰이 부상 당했으며, 버스에 던진 수류탄 때문에 민간인 시내버스 버스기사 포함 4명이 사망했다. 여기서 생포된 무장공비 김춘식 소위는 치안국으로 압송되어 무장해제를 받던 도중 실수로 수류탄 핀이 뽑히는 바람에 어처구니 없게 폭사했다.(결국 사살에 포함) 1935년 7월 17일 경북 상주 출생. 전사할 당시에는 경장이었으며 전사 후 태극무공훈장과 함께 경사로 1계급 추서. 또한 2017년 6월 5일, 전사한 지 무려 50년 만에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고개 현충시설에서 그의 흉상이 건립되었다. 그 당시 함께 전사한 최규식 총경에 경우에는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추대되고 1969년 청와대 인근에 동상이 건립되었지만 정종수 경사는 하위직급이었던 탓에 그동안 순직비 이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 당시 시내버스는 원효여객 소속의 1813번 버스이다. 위의 형사들이 계속 말을 걸어대는 통에 혼자 대열과 떨어져 있었고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형사들에게 제압 당했다. 실수가 아니라 자폭이라는 설도 있다. 이때 직접 무장해제를 시키던 채원식 치안국장이 공비를 복도 쪽으로 밀어서 아군측은 다행히도 부상자 없이 전원 생존했다. 그 뒤 크고 작은 전투를 통해 29명 사살, 1명 투항(김신조 소위), 미확인 1명이 생포되었다. 우리측의 피해도 상당했는데 최규식 서장을 비롯하여 제1보병사단 15연대장 이익수 대령이 교전 중 피격당해 전사했고, 특히 도주과정에서 무차별 사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여러 건 발생하기도 했다. 결혼 예정이던 여성이나 경복중학교(현 경복고)의 수위 등 일반인, 심지어는 참관겸 작전 지도차 온 주한미군 병사도 사망할 정도였으니... 총 32명 사망(군 장병 25명, 민간인 7명)에 5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후 준장으로 추서되었다. 당시 군 내에선 '일개 병사도 아니고 연대장이 전사할 정도면 이건 명백한 작전 실패'라며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임무 수행 중 전사했는데 응분의 포상을 하지 않는다면 군의 사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결론을 내리고 이익수에게도 훈장 및 계급 추서와 같은 예우를 해주었다. 출처는 이재전 회고록. 사건 직후 고양군과 파주군 일대에 1월 23일까지 통금령이 떨어졌다. 1월 22일 새벽 2시 25분에 제30사단 92연대의 잠정 1개 중대와 5분 대기조가 인왕산 하단의 세검정 계곡에 있던 독립가옥에서 무장공비를 발견하였다. 상당한 교전을 주고 받다가 군에서 "나오면 살려준다"라고 회유하니 결국 무장공비 1명이 수류탄을 들고 나왔다. 자폭할 수도 있는데 그냥 떨어트리고 손들고 나왔다. 그가 바로 김신조 소위였다. 때문에 국방부 공식기록은 '생포'였고, 세월이 흐른 후 책이나 언론에서는 '투항'이나 '자수'라는 용어도 쓰인다. 정황상 어느쪽으로 우겨도 대충 맞는 듯. 김신조는 아예 독립가옥에서 전투가 없었고 자신은 검문을 피하기 위해 무기와 장비를 모두 드보크에 묻어두고, 자폭용 수류탄 한발만 들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자수가 맞다고. 04시 15분경 김신조를 인계 받은 방첩대는 그를 보자마자 '무기는 어디에 숨겨뒀냐?'라고 물었다. 김신조의 직접 안내로 특공대원 25명은 전날 김신조가 매복했던 비봉 승가사 옆 200미터 지점에서 드보크를 찾아 침투 시의 일부 장비를 회수하였다. 이후에도 김신조는 정보 제공 등의 방법으로 공비 소탕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6년 6월 28일 출판된 당시 방첩부대 특공대장이었던 이진삼 대위의 '별처럼 또 별처럼' 참조.)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으로 전역. 국회의원 당시 국회에 출두한 현역 장성들에게 군번줄 착용 여부를 물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는 공비들이 엄청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때의 무장 공비 사건으로 김신조의 증언에 의하면 체포 후 자신과 함께 산악지대를 누볐던 남한 특공대원들이 북한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자신하고 실력이 똑같았다고 한다. 김신조가 산에서 죽어라 뛰었는데도 특공대원들이 옆에 딱 달라 붙어 뛰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한동안 추가 파병보다 내부 단속에 들어가게 되었고, 미국은 베트남 전쟁중 구정 공세에 이어 원산에서 일어난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으로 인해 가뜩이나 국내에서 번지고 있던 반전 여론이 더 거세지는 역풍을 맞게 되었고, 난감해진 미국이 해결과정 중에 월남 파병을 증파 할 것을 한국 정부에게 했지만, 북한에게서 1.21사건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어했던 박정희 대통령과도 마찰을 일으키게 되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실미도 부대를 창설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북한의 경우 최종 작전까지는 못했지만 한국과 미국을 깜짝 놀래키며 존재감을 인식시키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이후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이어지게 되었지만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후 무장공비 침투 사건들은 1.21사태만큼 파급력을 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패의 원인들을 내부의 정적들에게 덮어 씌워 제거함으로써 체제 유지를 하는데 이용을 했고, 오히려 국내에서는 반공이 국시로 채택되는 반공사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남북 간의 정치적인 입장에서 라이벌들 보다 유리한 쪽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독재 체재의 시작을 알렸다고 볼 수가 있고, 7.4 남북 공동 성명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 북베트남으로서도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미국과 최대 파병국이었던 한국의 공격으로부터 한숨 돌리게 되는 배경이 된다. 또한 1.21사태 며칠 뒤에 베트남에서는 구정 공세로 인해 미국도 베트남에서 철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부분은 미국 언론이 일조했다. 내용상으로는 미국이 북베트남을 괴멸시킬 정도로 철저하게 이긴게 맞으나 북베트남이 미대사관을 습격하는 장면이 텔레비전을 통해 미 전역으로 방영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반전 여론이 더 들끓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사건으로 김신조 루트로 불리던 경기도 양주시부터 서울 우이동까지 북한산 자락을 잇는 우이령길 6.8km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길은 2010년 2월 27일, 41년만에 민간에 개방되었다. 현재는 서울 북악산에 소재하고 있는 김신조 루트가 트레킹 코스로 개발되어 북악하늘길의 제2산책로로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또한 북한산 우이령길은 북한산둘레길의 한 코스로 개방되어 있는데 완전 개방은 아니다. 이곳을 가려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탐방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탐방할 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약해 놓고 본인확인이 안 돼서 입장이 거절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또한 하루 입장 가능 인원도 송추 방향에서 5백 명, 우이동에서 5백 명으로 하루 1천 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오후 4시까지 하산하여야 한다. 예약을 했는데 입장하지 않을 경우 추후 예약 시 제한될 수 있다. 현재도 이 코스는 군부대 훈련장이 있고, 행군코스로 사용되고 있어 군부대 훈련일정이 있는 날엔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다. 평상 시에도 우이령길을 이용하면 몇몇 군인들이 이동하거나 훈련장 시설물 등을 정비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관련 사이트. 이곳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한하여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자하문 초소 전투에서 전사한 최규식 총경은 경무관으로 추서되었고, 창의문 남쪽에 그를 추모하는 동상이 서 있다. 그런데 정작 최규식 경무관이 순직한 곳은 그 곳이 아니다. 또한 총격이 벌어졌던 주변 지역에는 '총알소나무'라는, 당시 총격전 사이에서 15개의 탄흔이 남아 그 당시 흔적을 남긴 나무가 남아 있으며 1박 2일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문제는 사람들이 자꾸 그 탄흔에 손가락을 넣자 수지로 그 구멍을 메워 버렸다. 당일치기 서울특집에서 이수근의 북악산 성곽길 미션에서 나온다. 부상 경찰관 중 정종수 경사는 며칠 뒤 병원에서 사망했다. 창의문 최규식 경무관 동상 왼편에 순직비가 있다. 당시 소속이었던 종로경찰서 현관에는 흉상이 건립되었다. 침투부대원 중 유일한 생존자 김신조는 대한민국으로 귀순하여 공소취하 처리되어 구속에서 풀려난 후 결혼하고 1970년대초부터 서울의 동작구 흑석동 시범아파트에서 살다가 1970년대 중순부터 사당동으로 이사를 가서 장사를 했고, 교과서에도 이름이 나오는 바람에 밖에 다니기 어려워서 개명신청을 하여 김재현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개신교 교회인 성락교회에서 목사를 하다가 은퇴하고 최근에는 안보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술집에서 오줌누던 중 웬 청년한테 뒤통수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얼굴을 알아본 청년이 "너 때문에 군대에서 피봤다." 라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김신조는 그냥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한다. 또 민간인까지 살상한 살인마가 버젓이 방송에 나온다며 김현희와 함께 욕하는 사람들도 아직까지 많은데, 일단 김신조는 자신은 '자수'를 하였으며 직접 죽인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물증도 있는데, 드보크에 숨겼던 무기들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상태여서 총과 탄창에 탄약이 모두 가득 차 있었고 총 내부에 화약흔도 없었던 것이 재판에서 증명되어 귀순하겠다고 하자 검찰이 공소를 취하했다. 중앙정보부의 감시는 꾸준히 받았다. 그 이단 성락교회가 맞다. 신학교육이 헐렁하다는 오해가 있지만 헐렁하지는 않다. 다만 기성 교회와는 신학적 초점이 많이 다를 뿐이다. 김신조씨가 신학공부를 할 당시에는 비록 무인가였지만 현재는 대학원대학교(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로 격상 되었다. 최소한 학사이상의 학력이 있어야 입학도 가능. 현재는 은퇴목사이다. 다만 성락교회에는 공식적인 은퇴목사라는 직함이 없기에 그냥 '목사'라고 불린다. 수도 서울에 공비들이 침투하는 희대의 사건 때문에 육해공군의 복무기간이 최대 6개월 이상 연장돼서 당시 청년들의 증오는 매우 심했다. 처음 이 사건 수사를 맡은 쪽이 육군 방첩대였다고 한다. 그런데 김신조에 대한 공작을 철저히 해서 그가 북한을 비난하는 쪽으로 기자회견을 하도록 교육 및 연출하여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그런 과정 생략하고 급하게 기자회견에 내보내는 바람에 위에 나온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는 말이 실시간으로 전국으로 생중계되었고 전 국민이 기절초풍했다. 웬만해선 정치 개입 안 하던 육영수가 방첩대에 한마디하기까지 했다. 사건 직후 육군 방첩대장 윤필용 준장은 20사단장으로 좌천되고 후임 육군 방첩대장에 김재규가 임명되었다. 사건의 여파로 육군 방첩대의 위세가 꺾이고, 중앙정보부가 득세하게 되었다. 육군 방첩대는 몇 달 후 육군 보안사령부로 전면개편 되었다. 이 침투 사건을 진압한 부대 중 하나가 당시는 서울지역 향토예비보병사단인 제30기계화보병사단이었는데 이 일로 제1땅굴을 발견한 제25보병사단과 함께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김신조의 증언에 의하면 동원된 장갑차의 사격으로 동료들이 사살당하면서 공비들이 패닉에 빠져 지리멸렬하기 시작했다고. 당시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대대 전두환의 지시에 의해 30대대가 무수한 조명탄을 쏘아 올려서 공비들의 모습과 위치를 환히 비춰준 것도 진압에 도움이 되었다. 후일 현 수방사 제1경비단의 두 전신 중 하나인 제30경비단으로 승격된다. 4년 뒤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했을 때 김일성이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 때 김일성은 "청와대 습격은 우리 공화국 내부의 극렬 분자들이 임의로 일으킨 사건이오. 박정희를 죽인다고 남조선이 없어지겠소? 나를 죽인다고 우리 공화국이 없어지겠소?(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같은 논리란 말이오. 이 사건을 보고 받은 뒤 관련자들을 모두 철직(해임)시켰소. 남조선으로 돌아가거든 박정희에게는 미안한 일이 되었다고 꼭 전해주시오." 라고 말했다. 사실 북한은 꼬리 떼야겠다 싶으면(...) 극렬 분자 운운한다. 당시 이 사건을 계획한 북측 인물로는 김창봉, 허봉학, 김정태 등이었는데, 이들은 대남사업으로 업적을 쌓아 김일성에게 신임을 얻고 난 뒤 김일성의 동생이자 권력 서열 2인자인 당시 로동당 조직부장 김영주를 끌어내리고 군과 당권을 장악하여 김일성의 뒤를 이으려는 욕심으로 일어났다고 알려진 내막이 있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1962년 이후 국방력을 강화하면서 군부의 힘이 매우 커졌기 때문이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도 이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났다.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은 자신의 회고록 '혁명과 우상'에서 북이 청와대의 세부구조를 알았던 것은 남한 내의 간첩의 도움이었다고 술회한다. 정확하게는 청와대 근무 직원의 부인이 간첩이었는데 그녀가 음부에다가 청와대 배치도를 넣어두었다는 것이다. 심문 도중 어디선가 종이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수색해 보니 종이가 음부에 들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이것을 자신이 손수 적발하긴 했는데, 높으신 분들이 뭐라고 해서 풀어주었고, 그래서 김신조 일행이 청와대 구조를 알 수 있었다는 건데... 이 사람 회고록의 신빙성은 말이 많으므로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자. 북에서 김신조가 투항하여 남한에 귀순했단 정보를 얻자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수용소로 압송되어 오랫동안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북한 귀순자들에 의하면 김신조 가족 중 일부는 사형되었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 침투조가 사용했던 장비들(PPS-43 기관단총, TT-33 권총, F-1 세열수류탄, RPG-43 대전차수류탄, 절단기, 단검 등)은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찰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인왕산에 숨었을 때, 이들은 등산이라는걸 몰랐는지, 등산객들이 올라와 "야호!" 라고 외치는 것을 듣고 "우리들의 위치가 노출되었다!"고 판단하고 벌벌 떨었었다고 한다, 김신조는 이때부터 탈출각을 세웠었다고 한다. 사살된 무장공비들의 유해는 반환되지 않고 파주 적군묘지에 묻혀 있다. 위의 결말에서 대부분의 중요한 이야기는 나왔지만, 그밖에 이 사건이 후세에 크게 남긴 영향이 몇 가지 있다. 주민등록번호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박정희의 주민등록 뒷번호는 100001이며 육영수는 200002이다. 당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6자리였다. 현재의 뒷자리는 개정을 통해 6자리에서 7자리로 개정된 것으로, 뒷번호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는 출신 지역으로 변경된 것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말인 즉, 박정희가 지금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을 경우 100001이 아니라 1710001이 되었을 것이다. 예비군과 5분대기조, 그리고 육군3사관학교가 이 사건 때문에 창설되었다. 그리고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도 이에 대비하기 위해 그 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게다가 당시 복무 기간이 축소되던 중에 있었는데 이 일로 현역병들은 '''육군과 해병대는 6개월(36개월), 해군과 공군은 3개월(39개월)씩 복무 기간이 연장되었다. 그 당시 제대할 날짜만 세고 있던 말년병장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당시 병장들은 일반하사로 진급해 6개월을 더 복무했다. 복무기간 뿐 아니라 이 사건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훈련 강도가 세졌고 군기가 대대적으로 확립되었다. 유격 훈련이 바로 이 사건을 계기로 생겨났다고 한다. 이 때 늘어난 복무 기간은 육군은 1977년, 해/공군은 1979년이 되어서야 그 이전의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었다(육군 33개월, 해/공군 35개월). 다만 이 외에도 복무기간 연장과 예비군, 방위병제도는 주한 미 7사단 철수와 베트남 파병의 영향을 받았다. 비슷하게도 1975년 남베트남이 패망한 뒤 민방위대가 창설되었다. 당시 말년병장이었던 사람의 회고를 들어보면 제대 날짜 세면서 매일 개울 가서 천렵하고 낚시하는데 갑자기 간첩이 넘어왔다고 하더니 3kg짜리 모래 주머니를 발에 채우고 매일 뛰게 시켜서 지옥 같았다고 한다. 경찰 차원에서 유사시 대간첩작전 등에 동원할 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찰청이 전투경찰순경을 창설한다. 사실 1968년 1. 21사태 이전에도 전투경찰은 존재했다. 우리가 아는 20대 초중반 청년들이 현역군복무 대신 하는 전환복무가 아닌 경찰관들로 구성된 부대였다. 당시 평균 연령 30세였고 전투현장에 투입이 안 된 것이 아니라 경험부족으로 인해 고전을 겪었다는 것이 경찰 내부 교육용 자료에서 나온다. 이 제도를 이용해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군(→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의 전력을 대용하는 전환복무를 실시하게 되는데, 지금 현실은 하루하루 시위 진압하는 부대(물론 지금은 전투경찰순경제도는 폐지되어 전투경찰은 사라지고 없다.), 물론 대간첩작전이 실시될 때는 의경으로 구성된 112타격대가 출동하게 된다. 이 사건을 의식해서 그런지 '김신조 루트' 라 불리는 우이령길 서울 측 입구엔 서울지방경찰청 802의경대가 설치되어 있다. 우이령길이 민간에 개방된 후로는 타 기동중대와 함께 집회시위 관리, 치안업무 보조에 투입 중. 경계의 허점을 노리기 위해 두 개 부대의 담당 구역이 맞닿는 부분을 노렸다. 이런 부분은 서로에게 떠넘기는 심리에서 허술할 것이라 판단하고 침투 지점으로 선택한 것으로, 실제로 정확한 판단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는 담당 구역이 서로 겹쳐지도록 하여 개선했다. 예를 들어 가, 나 부대 사이에 초소 A, B, C, D가 있으면 가 부대가 A, C초소를, 나 부대가 B, D 초소를 담당한다. 침투 당시 휴전선의 철책을 통과할 때, 지지대 기둥이 세워진 뒤쪽은 철조망이 잘려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걸 이용, 그 부분을 잘라내고 망을 걷어 올리고 들어온 뒤 다시 내려놓는 식으로 통과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경계 시 철책을 일일이 흔들어서 확인하고 지지대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절차가 생겨났다. 방첩대는 그해 9월 국군보안사령부로 개칭하고 조직을 개편한다. 이 사건의 보복을 위해 창설된 부대가 바로 684부대. 실미도 초반부에 나오는 북한 공비들과의 교전이 이 1.21 사건이다. 육군 소령으로 복무 중이었던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사건이 일어나기 석 달전 집필한 <혁명전쟁과 대남전략 이, 사건 발생 후 이북의 대남전략을 연구하는 육사, 군, 경찰, 중앙정보부 교육기관의 교재로 채택되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후 율곡사업의 실무진으로 발탁되는 등 승승장구. 실무진의 책임자격이었던 고 이재전 장군이 쓴 회고록이 국방일보에 연재되었으니 참고바람 이 사건 때문에 북대문(숙정문)이 쭉 폐쇄되었다가 38년 만인 2006년 4월 민간에 개방하였다. 우이령 도로가 폐쇄되어 군용 작전차량을 제외한 차량들은 빙 돌아가야 한다. 현재는 환경 단체의 반발 때문에 도로 통행이 안 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교련실습이 실시되었다. 교련의 경우 1994년까지 고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었다. 여담 아닌 여담으로 당시 (주)미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할 때 세계 각국의 우표로 포장을 꾸몄었는데, 그 중 11개의 공산국가 우표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 덕택에 추석 선물세트를 회수해야 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 현재 광화문 광장 앞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이 시기에 세워진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을 좋아했던 건 유명한 이야기인데다 호국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방책으로 세우게 된다. 추정 인원이나 생사 불명 인원에 대해서는 말이 상당히 많았다. 일단 시체의 신원 확인도 김신조의 입회하에서 했지만 머리가 으스러지거나 M2 화염방사기에 구워진 시체가 많아서 식별은 본인도 어려웠다고 한다. 80년대 자료에는 생사불명 1인은 북한에 가서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실은 32명이었는데 하나는 살고 하나는 북에 올라가서 부상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 중에는 3명이 살아서 도주했는데 박재경 외의 2명은 숙청되었다는 자료도 있다. 2004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신조 목사는 이 한 명은 북으로 도주하였으며, 이후 2000년에 송이버섯을 들고 서울땅을 밟은 박재경 대장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김씨를 직접 조사했던 백동림 전 보안사(기무사) 수사과장(당시 방첩부대 수사계장·대위)은 3인의 시체를 끝내 찾지 못했으며, 후에 북으로 도주에 성공한 한 군인의 이름과 그를 영웅시하는 내용을 북한방송에서 확인했고, 여러 정황상 한 사람만 살아갔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3인의 시체를 찾지 못했다는 것은 2명이 도주했다는 증언과도 일치한다. 위의 사건여파 문단 참조. 임동원 전 국정원장은 평안도 출신. 2000년 9월 11일, 서울신라호텔 에메랄드 룸에서 열린 칠보산 송이버섯 선물 전달행사. 가장 좌측은 임동원 대통령 특보, 우측 끝은 박재경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박재경 대장은 당시 송이버섯을 전달하러 방문한 김용순 특사의 수행원이었다. 2007년 10월 4일,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귀환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개성 CIQ에서 박재경(좌측) 인민무력부 부부장에게 송이버섯 선물을 받고 있다. 그런데 2015년 7월, 박재경이 현영철에 이어 다음 숙청 타겟이 된 것을 알고 해외로 망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남파된 무장공비는 모두 31명이다. 28명은 교전 중 그대로 사망. 2명은 북한으로 달아나 살아남고, 김신조는 군경들에게 생포되었다. 김신조는 전향하여 귀순했고, 최근까지 서울 신길동의 성락교회에서 목사를 하다가 목사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군대에서 안보강연을 한다. 김신조의 자서전 '나의 슬픈 역사를 말한다'(동아출판사, 1994)에 의하면 침투 당시 수신했으나, 암호담당자가 없어서 해독하지 못했던 암호를 훗날 중앙정보부에서 해독해보니 내용이 원대 복귀였다고 한다. 이 내용은 TV조선의 방송과 2014년 11월 30일 자 팟캐스트 방송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도 소개되었다. 김만철 일가가 대만에서 한국으로 귀화를 고민하고 있을 때, 귀순을 설득하기 위해서 직접 대만으로 찾아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당시 대표단에는 귀순용사 이웅평 대위와 같이 동행했다고 하는데, 서울을 찍은 온갖 사진과 필름을 보여주고 이웅평은 자동차키 여러 개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만큼 잘 살고 있으니까 꼭 대한민국으로 귀순해라." 라면서 5시간이나 설득했다고 한다. 결국, 김만철은 5시간이나 한국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귀가 솔깃했고 듣다가 질린 김만철의 처남이 죽을 꺼면 가서 죽겠다는 심정으로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당시 무장공비들은 진지하게 자신들이 남조선 해방을 위해 왔고 남조선 인민들이 적화통일을 바란다고 진지하게 믿은 것으로 보인다. 침투 중 마주친 나무꾼 형제들을 살려줬던 부분도 나무꾼 형제들이 무산계급이기에 자신들을 신고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컸다. 소탕 작전 중 총상을 입은 한 무장공비는 민가에 숨어들어 '이북에서 왔는데 총에 맞아 다쳤으니 사흘만 먹여주고 재워달라.'고 하자 집주인 노인이 밥을 챙겨주고 방을 내어주는 등 안심시키는 사이 아들이 군경에게 신고를 했다고 한다. 노인이 밥도 챙겨주고 잠자리도 내주자 감동한 무장공비는 '내가 통일이 되면 당에 잘 말해서 꼭 보상을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 공비는 잠을 자던 중 신고를 받은 국군이 들이닥치자 수류탄으로 자폭한다. 어떤 공비는 남방 한계선 바로 코앞까지 가서 사살 당했는데 시신을 확인해보니 손과 발이 전부 심한 동상에 걸려있었고 무기조차 없었다고 한다. 당시 무장공비가 31명이 아니라 33명이었고 2명은 남한에 의해 간첩으로 포섭되어 다시 북으로 돌아갔다고 상좌(대령)급 탈북자 홍은택(가명)이 증언했다. 북으로 돌아간 사람은 우명훈과 8대대 대대장인 임태영인데 인민군 영웅이 되었지만 98년 간첩 혐의로 사형되었다고 한다. 다만 확실한 증거가 없는 주장이며 애초에 일원이였던 김신조의 말과도 틀린 부분이 많다. 이 사건에 관해, 행정법학계에서는 행정개입청구권과 관련한 중요한 판례가 생기게 되는데, 당시 체신부 공무원이던 이용선씨의 집에 들어온 이들을 이용선씨가 대적하는 동안 가족이 얼마 떨어지지 않은 파출소로 가서 출동을 요청했으나, 소장이라는 작자가 군경이 출동하고 안 하고는 자신들 재량에 달려있다며 개입을 거부하고 무려 15분이나 지난 뒤에야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씨는 용감하게 격투를 벌이다 결국 살해당했고, 늑장대응한 파출소장은 며칠 뒤 파면 당했다. 가족들은 당연히 국가손해배상 재판을 걸었는데, 많은 이들이 군경의 늦장대응에 의문을 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결국 이용선씨의 유족들이 재판에 승리하게 되었다. 당시 판결에 따라 '아무리 경찰이 출동하고 마는 일이 재량에 달려 있을지라도, 위급·긴급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재량이 0으로 수축되면 즉시 개입해야 한다'는 원칙이 확정되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는 것. 판결문 일부를 발췌하자면 이렇다. 무장공비 색출체포를 위한 대간첩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파출소 소장, 순경 및 육군 장교 수명 등이 파출소에서 합동대기하고 있던 중 그로부터 불과 60-70미터 거리에서 약 15분간에 걸쳐 주민들이 무장간첩과 격투하던 주민 중 1인이 무장간첩의 발사 권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다면 위 군경공무원들의 직무유기행위와 위 사망인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대판 1971. 4. 6, 71 다124)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의 생모인 일곱 후궁의 신위를 모신 칠궁이라는 곳이 현재 청와대 관람 후 추가 코스로 있는데(선택사항) 원래 이곳은 개방된 지역이었으나 김신조 사건 이후로 보안상의 이유로 통제가 되었고 옆에 도로를 만들면서 사당도 1/4로 축소되었다. 2001년도 이후 청와대 관람객에 한해서 재개되었지만 현재 가보면 상당히 협소하게 옹기종기 모여 있다. 박정희가 옆에 보안상의 도로를 만들면서 강제 축소. 엉망진창으로 밀어넣었기 때문에 상당히 보기 민망하다. 영화 실미도 오프닝에서 잠시 묘사한다.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 도중 한국군과 교전하고 김신조가 쫓기는 장면과 강인찬(설경구)이 다른 조폭 보스를 살해하고 경찰에게 쫓기는 장면을 교차 편집했다. 이 장면에서 김신조를 연기한 분은 연극배우 신덕호가 연기했다. 이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전체가 한국전쟁 종전 후 재건기의 막바지였던지라 당시 서울시의 미개발 지역 가운데 하나였던 동작구 일대에는 부동산 붐이 일었고, (당시 기준으로)200만원짜리 건물이 500만원 선에서 팔리는 경우까지 있었으나, 이 사건 이후 동작구 일대를 포함한 서울시의 상당수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금지되었고, 2~3여년 뒤 금지 조치가 풀렸을 때에는 이미 붐이 끝나 거품이 상당히 걷혀서 관악산 일대의 험준함이라는 단점이 크게 부각되어버려 노량진 2동 일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일대의 부동산 가격이 전부 폭락해버렸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처분도 힘든 거, 그냥 여기서 정착하자!'하면서 동작구 여기저기에 정착하고 나서 지금까지 해당 지역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꽤 있다. 그때문에 이 지역 어르신들 가운데 김신조라면 이를 가는 분들이 계신다. 노량진 학원가 일대도 타격을 입기는 했으나, 원래 노량진수산시장이 근처에 있을 정도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타격이 덜했고, 나중에 일대가 학원가가 되면서 대박을 친다. 다만 귀 넘어로 들어서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020년 9월 24일자에 1.21 사태를 방송했다. 당시 파주쪽으로 침투해서 나무꾼 4명과 마주친 이야기와 그 중 한명의 동생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였으며 김신조 목사(79세)가 직접 인터뷰에 응해 그 당시(27세) 투항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마음속의 물음에 이념과 사상을 떠나서 살고싶다는 마음에 투항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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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전사건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NATE MSL 결승전 도중 일어난 방송사고. 이제동과 이영호의 결승전 세번째 경기 도중, 선수와 옵저버를 포함한 리플레이를 저장할 수 있는 모든 컴퓨터가 갑자기 동시에 정전으로 꺼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MBC GAME과 케스파는 정전 자체의 책임과 중단된 경기 상황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것에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MSL이라는 리그가 왜 2부 리그라는 안 좋은 소리를 듣는지를 확실히 굳혀놓은 사건이자 MBC GAME의 폐국의 단초가 된 사건으로, 이 사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스타크래프트 방송권 분쟁 등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나마 온게임넷은 이후로도 박카스나 대한항공/진에어 같은 대형 스폰서들과 인연을 맺었고, 자체 스폰서 티빙을 통해 리그를 몇 차례 더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나마도 고작 두 번 더 치뤄지고 폐지되기는 하였지만, 스타크래프트 2 전환 이후로도 '옥션'이라는 대형 스폰서를 유치하기도 했다. 프로리그도 이후 신한은행의 추가 연간 스폰서 참여, 이후 KeSPA의 모기업이기는 하지만 SK플래닛/SK텔레콤이라는 대형 스폰서를 폐지될 때까지 유지하였다. 하지만 MBC GAME은 정전록의 여파와 본사에서의 지원이 더욱 줄어들면서 간신히 연명하는 상황이 되었고,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등으로 회생하는 듯 했으나 피디팝 MSL에서 흥행에 실패했고, 결정적으로는 당시 사장이 음악 채널 개국에 눈독을 들이면서 온게임넷과는 달리 스타 2, 롤 전환은 시도조차 못 해 보고 결국 폐국을 맞이하게 되었다. 넓게는 이 사건이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과 같은 MBC 막장화의 전조가 된 사건이라 해도 무방한 셈. 곰TV MSL 시즌1부터 곰TV MSL 시즌2, 곰TV MSL 시즌3, 곰TV MSL 시즌4 시절에는 온게임넷보다 더 나은 개인리그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곰TV 시즌4의 바로 다음 시즌인 Arena MSL 2008 이후로는 많이 침체되고 NATE MSL의 바로 직전 시즌인 아발론 MSL 2009의 개악한 리그 방식 개편과 저저전 결승 성립으로 인해 암흑기가 찾아오고 온게임넷의 스타리그 다음의 2부 리그 취급을 당하였는데, 네이트 MSL은 이에 대못을 박아놓는 말 그대로 쓰레기 같은 리그였다. 결국 이런 요인들로 인해 삼연벙, 3.3 혁명, 6.20 황색혁명, 광삼패와 함께 스타팬들을 넘어 일반 게임팬들에게도 가장 잘 알려질 정도로 충격적인 경기이기도 하다. 제1경기는 매치포인트맵에서 벌어졌으며 초반에 투햇뮤탈을 간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컨트롤과 본진공략이 성공하여 이제동이 가볍게 승리했다. 경기가 6분만에 끝났기 때문에 "6분 경기 보자고 1시간 광고 및 잡설을 보았다"라는 불평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으니... 제2세트는 얼티메이텀맵에서 벌어졌으며 초반에 고전을 하던 이영호가 이제동의 가디언 공습을 레이스 두 기로 막아낸 후 드랍쉽 한 기로 본진 노동드랍, 이제동의 테크트리를 전부 다 무너트리며 전세를 단숨에 역전하였다. 이후 이제동의 드론을 베슬 지우개로 지워버리면서 환상적인 역전승을 하게 된다. 세트 스코어 1:1, 전장 오드 아이에서 제3세트가 시작된다. 이영호는 11시, 이제동은 5시 방향에 배치되었다. 이제동은 노스포닝 3해처리 빌드를 선택했고 이영호는 입구 막고 앞마당을 확보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후 이영호의 소규모 바이오닉 병력이 3가스 저지를 위해 진출하지만, 이제동이 저글링으로 진출 마린들을 잡아먹는데 성공. 테란의 진출 타이밍을 늦추면서 3번째 멀티로 1시를 가져간다. 당시 오드아이 버전이 1이라서 7시만 2가스 멀티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저그들은 3멀티로 7시를 먼저 먹었다. 하지만 여기서 이제동은 7시가 아닌 1시를 먼저 가져간다. 그리고 테란의 본격적인 첫 진출 타이밍. 1시에서 저그의 병력이 잠깐 빠진 틈을 타서 성큰을 깨고 드론 피해를 준 이영호였지만, 이제동은 해처리가 깨지기 전에 저글링-뮤탈리스크로 테란의 병력을 싸먹는데 성공. 계속해서 1시로 이동하는 테란의 충원병력까지 싸먹으면서 다소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된다. 이후 이제동은 러커를 배제하고 빠른 하이브로 가는 일명 "미친저그", 이영호는 자신있는 SK테란 체제로 진행, 결과적으로 선수의 기량과 유닛의 컨트롤이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3가스를 지킨 상황에서 울트라를 모으기 시작하는 이제동이 다소 유리함을 가지고 가는 상황이었지만, 이영호 역시 자원 손해는 없었기 때문에 재차 병력을 모아 1시로 다시 진출. 저그가 수비하기 더럽게 힘든 오드아이의 특성에 힘입어 1시를 깨는 것에 성공하게 된다. 이어서 이영호의 진출 병력은 1시 아래쪽 멀티인 4시로 이동하지만, 다리를 건너는 타이밍에 저그의 본대에게 기습을 당하고 이제동은 기적적으로 테란의 메인 병력을 싸먹는데 성공한다. 저그가 비록 1시를 내준 상황이었지만, 4시의 가스멀티 하나를 지킨 상황에서 테란의 추가 멀티가 없고, 이후 7시 멀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은 이제동이 유도하게 되었다. 이영호 입장에서는 7시를 방치하면 저그는 순식간에 5가스가 되어 목동저그 체제를 갖출 수 있으며, 이곳의 나이더스 커널로 본진 병력을 우회하는 선택까지 가능했으니 이 시점에서 경기의 흐름은 이제동이 지배하고 있던 셈이었다. 그리고 이에, 이영호는 대규모의 병력을 7시로 이동시켜 교전을 시작했다. 이 경기에서 이제동이 보여준 운영은 가히 저그의 신이 강림했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났는데, 축적한 가스가 고갈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갖추고 심지어 스커지까지 생산해 베슬을 격추했다. 하지만 이제동의 경기력 못지않게 이영호 역시 명불허전의 모습으로,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이 나온 상황임에도 전성기의 최연성을 보는듯한 미칠듯한 마린메딕 물량을 뿜어내며 계속해서 이제동을 압박했다. 비록 7시의 2가스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저그가 유리한 입장에 서있긴 했었지만, 이영호 입장에서도 어떻게든 7시를 파괴하면 다시 경기가 테란에게 유리해지기에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밀고 밀리는 교전 끝에 이영호의 3차 공격. 만일 이번 공격이 막힌다면 이영호는 본진과 앞마당 자원이 고갈되는 반면 이제동은 아직 7시 멀티에 자원이 넉넉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이제동이 완벽히 승기를 굳힐 수 있는 상황이었고, 이영호가 7시 멀티를 파괴한다면 유리한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이영호의 병력이 7시로 이동까지 완료하고 이제 멀티를 공격하기 직전인 18분 43초(동영상 기준으로는 18분 49초)에 정전이 일어났다. 7시 해처리 위에 베슬이 수어 기가 떠 있고 7시 언덕 위로 마린메딕 부대가 대거 올라와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약 3초 뒤 전원이 돌아와 조명이 돌아왔지만 정전으로 인해 컴퓨터는 다운되었으며, 리플레이 저장은 커녕 경기 내용이 백지화 되어 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모조리 튕겨버린 상황에서 세이브 로드로 재개가 불가능했고, 리플레이가 있다면 판정이라도 수월했을 것이다. 정말 상상을 심하게 하면, 최악의 경우에 리플레이를 통해 유즈맵으로 경기 상황을 재현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상황에선 불가능했다. 방송 카메라는 당황한 양 선수의 얼굴을 몇 초 비추다 광고 방송으로 중계를 끊었고, 5분 정도 시간이 지난 뒤 경기장 상황이 중계 되면서 KeSPA측 강미선 심판이 이제동의 우세승을 선언하였다. 이후 한상용 감독(당시에는 화승 오즈 코치)과 결혼했다. 3세트 패배자가 된 이영호의 소속팀인 kt 롤스터 감독 이지훈 뿐 아니라 이영호의 아버지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으며, '선수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우세승을 판정한 것은 잘못된 행위다. 리플레이도 없이 녹화된 화면과 심판의 정보력으로 우세승을 판정한 것은 인정할 수 없다'라며 약 30~40여분간 보이콧을 선언했다.링크 격렬한 항의에 KeSPA측은 이제동이 7시 방향 멀티를 확보한 뒤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으며, 확보한 멀티의 수와 축적한 자원, 남아있는 유닛 등을 거론하며 이제동이 승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KeSPA 심판진은 우세패에 대한 항의로 이영호가 회장을 떠났으니 이대로 이영호가 돌아오지 않을시 이제동이 부전 우승한다고 발표한다. 만약 이 징계가 실제로 내려졌다면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역사상 초유의 결승전 몰수패를 받는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일. 이 일로 MSL에 대한 관전자들의 인내심은 한계를 넘었으며, 결국 이영호가 돌아오고 KT쪽에서 속개를 결정했다. 제4세트는 투혼 맵에서 치뤄졌는데 이영호가 7배럭을 선택하였지만 이제동이 9스포닝 앞마당을 선택 한 사실을 알고 2배럭 이후 불꽃빌드로 전환하였다. 허나 이제동의 저글링이 이영호의 본진 정찰에 성공하여 이영호의 빌드를 모두 다 파악하자 이제동이 본진에 성큰 콜로니를 다수 건설하였고, 이영호는 어떻게 해서든 병력을 끌어모아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진격하였지만 뚫는데 실패, 이후 상황은 이제동에게 급격하게 기울었다. 2010년 1월 26일 위너스 리그 이제동과의 경기 승리후 인터뷰에서 이영호는 본인이 지금도 정전 후 한시간 동안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른다고 인터뷰했다. 단, 4경기를 졌다는 것은 깨끗이 인정했다. 해당 자료에서 경기 종료 직전의 상황을 대략 파악할 수 있는데 KeSPA의 설명대로 저그가 확실히 우세한 상황은 맞지만 과연 우세승을 줄 정도까지의 상황이었는지가 논점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동의 우세승 판정은 당시로써는 최선이었다. 3시 멀티 교전이 일어난 15분 부터 정전이 되는 18분 43초 간 옵저버가 3시 멀티를 잡아주지 않았고, 이를 토대로 이제동이 유리하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경기를 분석해보면, 1시 멀티가 밀린 후 9기의 드론이 3시로 이동 중이었고(이 때가 14분 2초), 그 때 앞마당 멀티에서는 드론 12기가 자원을 채취하고 있었으며, 14분 58초때 이제동의 앞마당에서 드론 2기가 3시 멀티로 충원되는 것으로 보아, 최소 10기 이상의 드론이 미네랄을 채취 중이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즉, 정전 순간까지 3시 멀티는 잘 돌아가고 있었다는 말. 거기에 정전되기 직전(18분 43초)에 이영호의 9시 미네랄 멀티는 활성화된지 겨우 40여초 정도 지났으며, 테란의 7시 공세는 실질적으로 거의 끝나가는 상황이었다. 이는 정전 직전 미니맵에서 이영호의 노란 점이 9시 미네랄 멀티쪽으로 후퇴하는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전 직전 화면에 잡힌 이영호의 병력은 마린 10기+메딕 8기+마나를 다 쓴 베슬 2기+SCV 1기. 미니맵 상에서 이영호의 노란 점 소수가 7시 윗쪽 입구로 본대와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으니 그 점을 마린 혹은 파이어벳이라고 해도 바이오닉 병력 약 2부대가 전부였다. 그마저도 7시에 성큰이 3개가 깔려있고 울트라 2기, 디파일러 1기가 수비하고 있어 이영호가 자신의 병력을 뒤로 빼고 있던 상황. 사실상 7시의 투가스멀티를 지킨 상태에다가 정전 직전 7시 가스 둘 다 익스트랙터가 완성되어 있었고, 한 쪽은 이미 캐고 있는 상황이었다. 즉, 5가스를 확보한 저그가 병력을 가다듬고 디파일러와 함께 9시로 몰아쳤을 경우, 이영호의 마지막 자원줄은 끊겼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이제동 쪽으로 경기가 많이 기울어 이영호의 역전 가능성 보다는 이제동의 굳히기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마치 이영호가 신들린 경기 운영을 하고, 이제동이 터무니 없는 실책을 동시에 범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고려해야만 이영호의 승리 가능성을 겨우 점칠 수 있는 것이다. 9시는 미네랄이 6덩이밖에 없기 때문에 40여초 정도 SCV 한 부대가 붙어서 캐면 미네랄 약 500정도 채취 가능하다.(화면에 안잡힌 일꾼이 더 가서 일을 했을 수도 있어 SCV 2부대를 미네랄에 붙여서 직접 실험한 결과) 17분 48초에 화면상 SCV가 미네랄 멀티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 미니맵을 보면 18분 01초 정도에 미네랄에 다 붙어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만큼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우세승이 선언된 전례도 몇 차례 있었으므로, 1.23 정전사건의 우세승 판정 자체는 놀랄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게다가 규정에 우세승이 있기에 규정상의 문제도 없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개인리그의 결승전에서 일어난 일이라 팬들의 주목도가 달랐고, 또 정전으로 인해 구체적인 자료라 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록이 다 날아가고 없었으며 중계화면과 심판 옵저빙 화면으로 논의해야 했기에 판정 논란이 이전과는 달리 훨씬 클 수 밖에 없었다. 이전의 우세승 판정은 대개 하부리그나 프로리그 등에서 나왔다. 다만 이후, 창석준 심판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에 본인은 이영호 선수의 개인화면을 계속 체크하고 있었고, 오형진 심판은 이제동 선수의 개인화면을 계속 체크하고 있었으며, 강미선 심판은 옵저버 화면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즉, 가능한 모든 화면을 아우르고 있었기에 심판진과 서로 논의해 본 결과, 우세승 판정이 합당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 끝으로 "어느 선수가 예쁘고 미워서 우세승 판정을 한다면, 제 가슴에 단 레프리라는 글자를 지워야겠지요. 과거에는 PC 문제로 인해 다운되면 무조건 재경기를 치렀어요. 그러다가 팀들의 요청으로 인해 우세승이라는 제도가 생겼죠. 상황 판단에 있어서도 심판이 가져야 할 공정성을 기준으로, 규정집에 따라 판정을 내렸어요. 그렇지만 누구도 심판의 공정성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미워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 상황이 똑같이 연출된다면, 저는 같은 판단을 내릴 것이니까요. 그래야만 하고요."란 말도 덧붙였다. 일단 경기 시간이 길어지고, 무엇보다도 이를 악용하여 현재 상황이 크게 밀리고 있을 때 고의로 PC를 다운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사실이 너무 늦게 밝혀진 감은 있다. 창석준 심판과의 인터뷰 기사는 정전사건 5개월 후에나 올라왔으니 말이다. 만약 당시 경기 직후 심판진 인터뷰 등을 통해 공식 해명을 했으면 사태의 악화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규정대로 판정을 한 KeSPA측의 책임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심한 마찰이 생겼고 이에 대한 수습도 미흡했다. 게다가 사후에 논란이 되는 부분을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보면 수습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정전 직전의 상황은 이제동에게 크게 기울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재경기로 선언되었다면 역으로 이제동 측에서 반발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재경기가 선언됐을 경우, 이제동에게 미치는 상황이 기본적으로 상당히 불리하다. 그 이유는 바로 3세트의 맵 오드아이의 테저전 밸런스가 테란 쪽으로 심하게 기울어 있어, 저그에게 매우 불리한 맵이었기 때문이다. 이제동은 이 맵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 극단적인 수를 썼고, 도박수의 성공과 적절한 경기 운영을 통해 이제동이 어렵사리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바로 이것이 오드아이란 맵의 특성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재경기를 가는건, 이미 이영호 머릿 속에는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 변수가 입력되어 있기에 이제동에게 크게 불리할 것이라는 사실이 명백하다. 여담으로 대략 3년 후 은퇴한 MBC GAME HERO 출신의 염보성은 개인 방송에서 이 경기를 틀어주며 해설을 해 주었는데 일단 포인트는 이 사태는 MBC게임이 완전 개XX 라고 강조하면서, "7시 마지막 바이오닉 러쉬가 막히는 순간 저그가 고석현이 아닌 이상 테란이 뭘해도 저그가 이기는 경기"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호가 억울한 점도 분명히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당시 매니저로 고석현은 염보성의 방송국에 접속해 있던 상태였다. 참고로 당시 방송에서는 염보성이 고석현의 망겜을 틀어주면서 능욕했고, 고석현은 자기가 에이스 킬러로 잘나가던 시절 명경기도 틀어달라며 징징댔다. 어디까지나 두 사람이 친분이 깊기 때문에 서로 장난친 것에 불과하지만. 이런 정황과는 별개로 이영호는 이후 경기를 계속 했으면 자신에게 승산이 있었을 것이라고 발언, 넷상에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 어쨌든 경기가 불리하다고 평가할 순 있어도 어쨌든 끝나지는 않았던 상태였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하긴 하다. 심지어 2015년까지도 이 일로 반론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비록 이영호에게 일말의 억울함이 있다 해도 정황상 현 시점에서 이 우세승은 충분히 합리적이었고, 달리 대안이 없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제4세트 준비 과정에서 MBC GAME 측은 정전의 원인을 제2경기가 끝난 이후 이영호 선수가 온풍기 사용을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온풍기의 전원에 과부하가 걸려 정전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물론 표면적인 원인은 온풍기의 과부하로 인한 정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 정전이 왜 났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경기장이 MBC 본사였단 것과 UPS를 제대로 준비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온풍기로 인한 정전은 MBC GAME의 미숙함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결국 본인의 책임을 이영호가 틀어달라고 한 온풍기에 책임 전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MBC GAME의 해명은 마치 이영호가 온풍기를 틀어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결과론적인 책임 떠넘기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김철민 캐스터가 당시 밝힌 정황에 따르면, 윗선의 지시로 원래 대관하려던 장소에서 MBC본사 D공개홀로 옮기고 3D스튜디오를 쓰게 만든건데, 전력량 자체가 넉넉한 곳이 아닌데다(다 수용하기에는 힘든) 난방, 전열기를 있는대로 틀고, 방송 장비, 조명 등을 엄청나게 돌리다보니 문제가 생긴것 같다고 한다. 전력소비가 왕창 늘어나니 전력 공급한계에 도달하고 결국 정전으로 이어진 듯. 그리고 1월 28일 공개된 포모스 라이브인터뷰에서 이제동이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던 중 대로변에 있던 변전소가 터지는 모습이 나온다. 결승전 3일 전인 1월 20일에 촬영된 영상이었기 때문에, 이것이 정전의 복선이 아니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공식경기 사상 최초의 결승전 '리쌍록'이라는 최고의 축제를 완벽하게 망쳤다. e스포츠 팬과 관계자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하루. - 포모스 평점 위의 짤방은 BATOO 스타리그 2008 당시 찍은 사진에다 온풍기를 합성한 것이다.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스갤의 게시물 폭주로 인해 디씨 전체가 느려지기 시작하자 스갤 접속을 약 2시간 반 동안 막아두었다. 이 정전사태에 분노한 스갤러들은 디시 가전 갤러리를 털어버리기도 했다. 결국, 이제동의 뜬금없는 우세승 판정에 e-스포츠 관련 사이트는 대부분 마비가 되었다. 심지어 외국 e스포츠 사이트인 팀 리퀴드에서도 MBC GAME을 성토하는 댓글이 밀물처럼 쏟아지며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했다. 리쌍록이었던 만큼 이 경기는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엄청난 관심매치였으며, 팀리퀴드를 통해 경기를 라이브로 본 사람 수는 만 명을 가볍게 넘어간다. 인터넷 방송 채널 하나에 약 5,000명 시청중이었고 채널이 총 5개 있었기 때문에 2만이라는 대략적인 추산이 가능하다. e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포모스에서는 오늘의 평점을 내리면서 모든 경기에 별 10개를, 핫 플레이어에는 경기를 망친 MBC GAME을 선정하고 -100점을 주는 선택을 하여 팬들의 환호가 들어간 댓글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가 끝난 이후 재경기를 요구하는 팬들이 다음 아고라에 서명을 올리기도 했다. 링크. 이 와중에서도 이영호 선수는 우승자인 이제동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자리를 지키는 실로 대인배적인 행동을 하여 뭇 이영호 팬들에게 엄청난 슬픔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 소위 꼼통수라 불리는 180도 다른 태도의 불만스런 인터뷰를 시전하며 비난의 도마에 오른다. 아직까지도 꼼통수란 별명은 널리 쓰이고 있다. 이 결승 이후 후술된 3개의 연속된 개인리그 결승을 모두 이겨버리는 바람에 논란이 더 심화된 감이 있다. 만약 이영호가 이후 3개의 결승을 모두 이기지 않았다면 그냥 정전 사태로 인한 아쉬움의 토로로 비춰질 수 있는 인터뷰가 진짜 이영호가 이길 수 있었던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NATE MSL의 시작부터 유난히 사건사고를 터트리다가 이 사건으로 화룡점정을 해버린 MSL의 위상은 급속도로 추락. 이후로는 MSL을 2부 리그, 이벤트전 등으로 격하시키는 반응이 있었는가 하면, 기존의 본좌론인 임이최마를 폐기하고, 이제는 흑역사가 된 MSL을 제외한 타 대회에서 강했던 인물들을 본좌로 추대한 임이박동이라는 새로운 본좌론을 부르짖는 강경한 반응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임이박동이라는 본좌론은 얼마 안 가서 묻혔다. 아마 최연성과 마주작(다만, 이 당시에는 승부조작을 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의 팬들이 그딴 걸로 우리 본좌님을 밀어낼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식으로 제동을 걸었을 가능성이 있다. 당시 스갤의 다수였던 동까들의 주된 논리는 "혼자 뮤짤한 놈인데 마본좌하고 비교해도 지 종족에 뭔가 바꿔놓은건 없잖아." 였다. 절대로 마빡이들의 저런 반발 때문에 이제동 본좌론이 묻힌게 아니라 단순히 그당시 스갤의 다수가 동까성향을 띠고 있어서였다. 사실 누구를 본좌론 어쩌구 하는것에 대한 반작용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대투증권 MSL과 빅파일 MSL의 명경기와 개념찬 진행으로 거의 잊혔지만, MBC GAME은 이 일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 이날 이 경기로 인터넷에서는 "MSL은 망한 스타리그의 이니셜이다", "대회 이름을 온풍기 스타리그(OSL)로 바꿔야 한다" 등등 개드립들이 흥했다. 그리고 3일 뒤인 1월 26일, 위너스 리그 대장전에서 두 사람이 또 다시 만났다. 매치포인트에서 성사된 이 경기에서 이제동은 노스포닝 3해처리로 시작해서 중반에 저글링+뮤탈로 이영호의 본진을 급습하여 타격을 주고 4가스 멀티까지 확보하고 하이브 테크트리까지 올라가며 디파일러도 뽑았으나, 컨슘개발을 늦게 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고 그 사이에 모든 힘을 집중시켜서 공격을 감행한 이영호의 일격을 막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영호는 이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시즌 위너스 리그까지 대장전 32연승이란 기록을 달성하였다. 이 역전극을 본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ㄹㅇ 이영호라면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란 반응이 줄을 이었고 중요한 실수를 저지르며 역전패를 당한 이제동을 신나게 깠다. 정전사태가 벌어지기 이전에도 리그 기간 내내 MBC GAME이 벌인 일을 감안할 때(이제동 VS 김구현 2세트에서 발생한 이영호의 오버랩이라든가) 워낙 스타판에 회자될 일이(안 좋은 쪽으로) 연달아 발생했었기 때문에 이견의 여지 없는 스타판 사상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승부조작 사건과 저작권 분쟁이라는 초대형 폭탄이 터지고 말았다. 이 결승에서 준비한 이제동의 판짜기도 나름대로 볼거리이다. 이 결승 직전 이영호의 배럭더블이 완전무결한 빌드로 평가받고 있었는데, 이에 대항해 이제동은 극단적인 자원우위 빌드를 선보여 상대했고 이영호는 테저전에서 테란에게 유리한 맵을 배정받았음에도 힘든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4경기의 7배럭은 이영호 입장에서도 다시 후반 도모를 할 것이라는 이제동의 의표를 찔러본 셈이다. 물론 3세트의 여파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결국 네이트 결승에서 호되게 당한 이영호는 이후 하나대투증권, 빅파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 이르기까지 이제동과의 연이은 결승에서 철저한 다전제 판짜기를 수반하게 되었고, 이를 모두 승리로 이끌며 2010년 라이벌을 격침하는데 성공한다. 반대로 이제동은 MSL 쪽에서는 한 번만 더 우승하면 금뱃지 획득이었는데, 하나대투증권과 빅파일에서 이영호한테 연속으로 결승에서 패하며 금뱃지 획득에 실패하였다. 또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는 결승에 갔지만 준우승을 기록, 이후로 3번의 리쌍록에서 모두 라이벌에게 우승을 넘겨주게 되었다. 다만 이후 2011년에는 이제동이 이영호와의 맞대결에서 4연승을 거두는 등 리쌍록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갔으나, 타 종족전들에서 발목을 잡히며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마지막까지 물만 먹었다. 2010년 한 해에 연달아 패하며 주춤했던 이제동이 이영호를 상대로 다시금 반기를 드는 느낌을 주었는데, 2011년 이제동은 악마와 계약을 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테저전에서 극강의 포스를 풍겼다. 이 사건은 아이러니하게도 링컨과 케네디의 공통점처럼 3.3 혁명과 수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준우승자는 모두 직전에 열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상성에서 불리한 종족 상대로 3:1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3.3 혁명 : (저그) vs 이윤열(테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마재윤 23 정전사건 : 이영호(테란) vs 진영화(프로토스), EVER 스타리그 2009 위의 스타리그의 준우승자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MSL 준우승자에게 결승에 패해 대기록이 좌절됐다. 3.3 혁명 : 이윤열 - 스타리그 2회 연속 우승, 단일 개인리그 4회 우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이후 이제동과 허영무가 달성. 결국 티빙 스타리그를 마지막으로 어느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23 정전사건 : 진영화 - 로얄로더, EVER 스타리그 2009 당시의 스타리그 스폰서는 모두 2년 이상, 그리고 4회 이상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스폰한 경력이 있다. 3.3 혁명 : 신한은행, 2005~2006년, 4번째 후원 23 정전사건 : EVER, 2004~05, 2006~09년, 5번째 후원 MSL 준우승자는 우승자보다 종족 상성에서 유리했으나 패배했다. 3.3 혁명 : 저프전 23 정전사건 : 테저전 MSL 결승전 전후로 초대형 사건들이 일어났었다. 3.3 혁명 :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23 정전사건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MSL 4강 두번째 경기 최종스코어가 모두 3:0. 희생자는 모두 프로토스이며, 이 경기 승자가 우승. 3.3 혁명: 김택용이 강민을 3:0으로 이기고 올라갔다. 23 정전사건: 이제동이 김구현을 3:0으로 이기고 올라갔다. 우승을 차지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다. 3.3 혁명 : 푸껫(정신과 시간의 방) 23 정전사건 : 온풍기 해당 사건 전 대회의 결승 대진은 모두 저저전이며 경상남도에서 치뤄졌다. 3.3 혁명 : 프링글스 MSL 시즌2 - vs 심소명,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마재윤 23 정전사건 : 아발론 MSL 2009 - 김윤환 vs 한상봉, 창원실내체육관 해당 사건이 일어난 대회의 결승전은 모두 서울에서 치뤄졌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대회의 결승전에 진출한 저그는 모두 21세. 그리고 다른 선수는 모두 19세. 이는 모두 한국 나이 기준이다. 3.3 혁명 : - 1987년생, 김택용 - 1989년생 마재윤 23 정전사건 : 이제동 - 1990년생, 이영호 - 1992년생 해당 사건이 일어난 요일은 모두 토요일. 스타 양대 개인리그의 경우 대부분 결승전을 토요일에 치뤘으니 당연하지만... 해당 사건이 일어난 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라온 저그는 모두 KeSPA 랭킹 1위. 3.3 혁명 : - 운명의 그날 전에는 적이 없었음. 마재윤 23 정전사건 : 이제동 - 현존하는 저그 중 가장 순위가 높음. 해당 사건이 일어난 대회의 스폰서는 모두 인터넷 관련 회사. 3.3 혁명 : 곰TV -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23 정전사건 : 네이트 - 인터넷 포털사이트 우연의 일치이긴 하지만 정말로 무섭지 않을 수 없다. MSL PD는 늦게나마 사과문을 올렸지만, KT, 화승 팬들이 아닌 KTF, 르까프 팬들에게 사과를 했고 곧이어 잘못을 깨달았는지 수정했다. 참고 해당 결승전이 치러지고 이틀 후인 1월 25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STX SouL vs 위메이드 1세트 시작전에 박상현 캐스터의 음성을 통해 사과문이 발표되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비록 경기현장에서 소형 온풍기를 가동해서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려던 의도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사고였으나 사전에 치밀하게 현장 전기시설을 점검하지 못해 발생한 전원차단 사고였다는 점에서 MBC게임 전 임직원은 국내 2,000만 명에 이르는 이스포츠 팬과 MBC게임을 믿고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가 마련되어 있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전원공급장치와는 달리 전기 과부하시 자동차단되는 일반전원시설이 혼합 설치되어 있는 일부 스튜디오 특성을 이해못한 MSL 담당 외부 인력의 착오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담당 PD와 외부인력은 물론이고 해당 팀장과 국장에게도 책임을 묻고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원차단이 복구된 시점 이후에도 한국 e-스포츠협회의 이제동 선수 우세승판정 결과에 관한 내부 해명과정이 길어져 신속하게 경기속개를 못한 점 역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이 무엇이든간에 저희 MBC게임은 e-스포츠를 사랑하는 게임팬 여러분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상처를 아물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도 필요하겠지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금번의 전원차단사고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한층 더 품격있고 역동적인 중계방송을 제작하는 e스포츠의 명가로 다시 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위 동영상에 나온 사과문 전문과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전히 온풍기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우발적 사건 정도로 언급하고 있으며, 경기가 지연된 것도 판정에 대한 항의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사과문이 여러 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김구현 VS 이제동 4강전시 이영호 오버랩 화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서 대부분의 스타팬들은 도무지 납득을 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매우 강하다. 사과문이 여러번 나왔는데,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 생각해 보도록 하자. 박상현 캐스터가 직접 읽은 사과문 전문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방송 당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하늘을 우러러 '박상현·유대현(舊 유병준)·임성춘은 뭔 죄냐.' 하고 탄식만 했다고 한다. 스갤12 3456과 PGR21의 의견을 여기에 덧붙임으로써 이 사과문에 대한 팬들의 분위기를 설명토록 하겠다. 그리고 이제동과의 2010년 1월 26일 프로리그 경기를 승리한 이영호는 이런 인터뷰를 남겼다. 이번 기회에 당시의 일을 해명할 참이었던 듯. 쇼핑록 이후로 이 정도로 엄청난 댓글들이 달린 적은 흔치 않았다. 현재 포모스의 스타크래프트1 기사들은 모조리 사라져 있는 상태라 네이버 뉴스에 백업되어 있던 기사 링크로 대신 첨부. 이 말대로라면 최적의 환경 운운하던 엠겜과 없는 리플레이 핑계 대며 우세승 판정 사기를 친 캐스파 모두 이 사태의 원흉이라는 소리가 되어서 각 스타 커뮤니티는 완전히 벌집을 쑤셔 놓은듯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포모스가 아닌 OSEN 기사에 따르면, 심판이 거짓말을 했다는 말은 이영호의 오해라는 이지훈 감독의 언급이 있었다고 하며, 실제로 포모스의 이영호 인터뷰도 그에 따라서 수정되었다. 게다가 이영호의 인터뷰에는 위로나 다름없었을 팀원들의 의견을 근거로 자신이 더 유리하다는 주장까지 피력되어 있는데(이영호가 불리한 정도는 모호해도 유리하다고 도저히 볼 수 없었다는건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이다) 그렇다는건 이영호 본인도 경기에 대해 제대로 모른 상태에서 스스로를 옹호하고 있었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여 비난받을 여지가 충분한 인터뷰였다. 이 인터뷰는 소위 꼼통수 사건으로 빈축을 사게 된다. 물론 인터뷰 내용이 어떻든 간에, 원래부터 KeSPA가 팬들로부터 외면받고 불신받는 마당에 팬들로부터 쓴소리를 듣는 것은 자업자득인 일일 것이다. 1월 29일에는 MTN 화제人에 출연했는데, 여기서의 발언으로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뒤통수를 때린다며 까였다. 2010년 3월 8일, 이제동은 인터뷰에서 당시에 본인은 재경기를 예상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밝혔다. 판정에 대해선 자신의 우세승을 예상했다기보단 재경기가 나왔을 때를 계속 생각해 빌드를 짜고 있었다고 한다. 또 당시에 스스로도 속상했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침묵한 것은 “어떤 말을 해도 계속 논쟁을 일으킬 것 같아서”였다고 밝혔다. 일단은 김남훈 PD가 MSL PD직에서 경질당했다. 그 사건 터지고 무사하기를 바라는게 어불성설. 김남훈 PD가 서바이버 토너먼트 PD 담당직에서 해임당한 후 차기 MSL PD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담당하던 송지웅 PD가 이어 받았고, 결과적으로 하나대투증권을 스폰서로 잡고 2연속 리쌍록 결승전이 성사되면서 하나대투증권 MSL과 빅파일 MSL을 흥행하게 만들며 간신히 MSL을 기사회생시켰다. 그러나 송지웅 PD도 빅파일 MSL 이후 교체됨으로써 MBC GAME 붕괴가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단, PD직에서만 경질이었다. 사건 이후 MBC PLUS 내에서는 홍보팀으로 이직하는 선에서 끝났다고 한다. 내부 직원으로부터의 정보이니 확실하다. 먼 훗날 박상현 캐스터 등이 진행하는 개인방송에서 유대현 해설이 밝힌 바로는 자신 역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논리로 짤렸다고 한다. 온풍기의 진정한 피해자는 이 분이었던 셈. 또한 킬링캠프에 출연한 이승원 해설의 증언에 따르면 아발론 MSL 2009부터 NATE MSL 사이에 MBC 본사 사장과 MBC 플러스미디어의 사장이 교체되었는데, 이 두 사장이 취임한 시기부터 본사로부터의 MBC GAME에 대한 지원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한다. 흥행이 보장되어 있었던 양대리그 첫 리쌍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좁은 D홀에서 결승전을 치렀던 것도 지원금이 줄어들고 무대 제작비용, 대관료를 아낀다는 이유로 높으신 분들이 사고가 벌어진 D홀에서 결승전을 치르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라고. 그러고 보니 이곳은 다름아닌 5년 전에 최악의 방송사고인 카우치의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링크. 이후 MBC 본사 사장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MBC 플러스미디어 사장이 승부조작, 저작권 분쟁 등의 여러 악재들과 관계없이 처음부터 MBC GAME의 폐국과 MBC MUSIC의 개국을 주도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시기부터 지원금을 대폭 줄인 것을 두고 사실상 이 사건은 MBC GAME의 안습한 운명을 암시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폐국 이후 2018년 1월 31일에 PGR21에 올라온 전직 MBC GAME 작가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MBC GAME은 이전에 제작팀장으로 있다가 좌천됐던 사람이 국장이 새로 들어왔고 이후 내부 파벌싸움 때문에 리그 전문 조연출들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출되어 신입들이 리그 조연출을 하게 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계획은 문래동 스튜디오 결승이었다고... 그리고 다음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와 빅파일 MSL에서도 테란맵인 오드아이는 계속 사용되었다... 덤으로 두 리그 모두 리쌍록 결승이 성사됐는데, 하나대투증권 MSL에서는 이영호가 3:0 셧아웃 승리, 빅파일 MSL에서는 이영호가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참고로 이 대회 결승전도 원래는 이 사건이 터진 MBC 본사에서 가까운 여의도공원에서 열릴려고 했으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옮겼다. 결국 2010년의 MSL 리쌍록은 2:1로 이영호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결승전 에서 이영호가 이제동을 3:1로 이긴 것을 포함하면 포함하면 2010년 리쌍록 결승전의 결과는 3:1로 이영호가 승리하였다. 참고로 이 대회 결승전은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에서 열렸는데, 해외에서 열리는 것과 동방명주 자체가 중국 공산당 체제 선전 행사 때나 허락되는 곳이라는 특성상 적은 관중수 등 여러 이유로 결승 시간이 30분 정도 지연되어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악의 결승전으로 평가되었다. 이제동은 하나대투증권 MSL의 이영호의 3연 쌩더블에 허무하게 무너진 이른바 '무한도전' 관광,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결승전 리쌍록에서 이제동은 2번째 경기에서 4드론으로 8배럭을 잡은 것을 포함해도 1:3으로 패배했으니, 빅파일 MSL 리쌍록 결승전을 제외하면, 이후의 리쌍록 결승전에선 NATE MSL 결승전에 보여줬던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사실 NATE MSL 결승전에선 1세트에 제대로 작렬한 양 선수의 두뇌 싸움, 2세트의 물 흐르 듯하는 운영과 그 운영에서 나온 유리함을 뒤엎어버리는 신의 한 수, 3세트 테란맵인 오드아이에서 허를 찌르는 과감한 빌드 선택 등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치고 받았던 명경기들이 나왔다. 반면 NATE MSL 결승전 이후에 리쌍록의 진행은 몇몇 경기에서의 장기전을 제외하면 다 두뇌 싸움에만 치중되었다는 점도 이 경기가 경기력적인 측면에서만 재조명 받기에 충분하다고 보인다. 또 이 사건 때문에 NATE MSL은 전승으로 결승 진출한 이후로는 절대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깨진 유일한 양대 개인 리그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승부조작 사건 덕분에 이젠 정전을 제외한 다른 측면에서도 재조명받게 되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수습이 되고 1년이 지나면서 사람들 뇌리에서 많이 잊혀 갔는데, 본사 뉴스에서도 대형사고를 터트리면서 비단 피디팝 MSL 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 재조명 받았다.. 영상 버전 1, 영상 버전 2. 안 그래도 MBC GAME이 폐국되면서 당시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이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인 정황이 드러나게 되자,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은 1.23 정전사건과 같이 MBC GAME에 대한 본사의 의도적인 방해공작이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었다. 그래서인지 MBC측에서 고의로 정전 사태를 낸다거나 MBC가 게임 혐오를 하고 있다는 풍자까지도 있을 정도다. 1년쯤 지난 뒤에 야구장에서도 정전록이 펼쳐졌다. 2011년 4월 16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 도중 정전이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 경기는 서스펜디드로 그 다음날 중단된 시점부터 했다. 두산이 그 경기는 3대2로 이겼다. 야구는 소위 복기가 가능한 종목이라서 서스펜디드로 가능한 것. 거기에 야구 포함해서 대부분 운동은 전기를 쓰질 않으니...흔히 말하는 일시정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스타크래프트는 저런 상황에서 다시 복구가 되질 못하고 리셋이 되어버린다. 그러면 선수끼리 다시 빌드를 똑같이 하고 병력도 똑같이 뽑아야 하는데 순서가 매우 복잡한 컴퓨터 게임 특성상 그건 불가능하다. 바둑처럼 순서가 명확한 게임이면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정전록이 일어난지 2년째를 바라보는 2011년 9월 15일, 김철민 캐스터가 경기를 일으킨 전국구급 사건이 터지면서 또다시 조명받고 있다. 또한 2012년 4월 8일에는 스타크래프트 2판에서 결승전 경기가 사고로 일시중단되었으나 1.23 정전사건과 정반대의 결과가 만들어진 것도 나왔다. 2012 GSTL Season 1과 4.8 디스사건 항목 참조. 2015년 9월 2일 2015 HOT6 GSL Season 3 16강 정윤종 vs 의 16강전 3경기에서 정윤종이 렉으로 PPP를 요청하자 해설진들이 경기복구기능을 설명하면서 이 사태를 언급했다. 정우용 2016년 박상현 캐스터는 황영재, 박진영 해설과 함께 온풍 스튜디오를 만들어 GSL TV를 방송하고 있다. 연승전도 이 곳에서 진행한다. 온풍 스튜디오의 전기 시설은 최고급 기기를 엄선했다고 한다. # 2017년부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으면서 아예 온풍 미디어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한국 대 중국 예선전을 KBS와 SBS에서 중계하였는데, 경기 도중 기술적인 문제로 게임이 오래 중단되었고 SBS의 박상현 캐스터는 진땀을 흘리며 시간을 때우는 모습을 보였다. 온풍신 : 상현이 공중파에서 중계하네? 사실 박상현은 정전록의 당사자가 아닌데도 이 짤방 때문에 얽힌다고 억울해하곤 했다. 근데 이번엔 정말 좋은 데서 중계하다 사고가 나 버려서... 2020년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포스트시즌에서 CDN을 관리하는 Cloudflare에서 문제가 나는 바람에 매우 긴 시간동안 게임을 진행하지 못했다. MBC GAME MSL NATE MSL NATE MSL/대진표 MBC GAME 폐국 사태 역대 MSL 일람 온풍기 이영호 이영호/개인리그 이영호/개인리그/2010년 이영호/스타크래프트1 상대전적 이제동 이제동/개인리그 이제동/개인리그/2010년 이제동/스타크래프트1 상대전적 리쌍록 리쌍(스타크래프트) 테저전/스타크래프트 삼연벙 3.3 혁명 6.20 황색혁명 광삼패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9.15 정전사태 4.8 디스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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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후퇴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4일, 인천 상륙작전의 성공을 등에 업고 수도 서울을 탈환한 국군과 UN군이 한국-중국령 만주 국경을 향해 북진하던 중, 중국에서 내려오는 중공군의 대공세로 인해 다시 서울을 포기하고 대대적으로 퇴각한 사건. 이 지도는 한 가지 오류가 포함되어 있다. 청진을 수복할 당시 초산은 이미 중공군에게 다시 점령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인천 상륙작전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리던 북한군은 삽시간에 거의 모든 북한 지역을 내주게 되었다. 북한 임시정부는 압록강변에 있는 임시수도 강계에 틀어박혔고, 지도부는 자녀를 중국으로 망명시켜야 했다. 한국군은 평양을 함락하고 압록강에 도달했으며, 미군은 장진호에 집결하여 북한의 임시수도 강계를 향한 마지막 공세를 준비하고 있었다. 김일성과 박헌영은 단시간에 남한 지역을 공산권의 영향하에 둘 셈으로 전쟁을 일으켰다가 거꾸로 자신들이 완전히 망해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이미 대부분의 병력을 상실하고, 인구밀집지역을 모조리 국제연합군과 국군에 점령당해 병력을 더 모을 영토조차 남지 않은 북한은 자력으로 점령지를 방어할 능력을 상실하였다. 1951년부터 인민군 장교들을 만주 조선족 농촌지역으로 보내 인민군을 모집할 정도였고, 남은 병력은 영원 이북에 1개사단, 숙천에 1개 사단, 박천에 1개 전차 여단, 장진 부근에 1개 공병연대와 전차연대가 있었다고 한다. 북한 정권이 궤멸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으며, 이미 임시사령부를 만주에 꾸려놨고 외부의 도움이 없으면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어 도망치는 수밖에 없었다. 북한은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소련군이 참전한다면 6.25 전쟁이 제3차 세계 대전으로 확전될 것을 우려한 스탈린은 이를 거절하였고, 소련군 전투부대의 직접적인 참전은 제한되었다. 소련은 공군을 압록강,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 외에는 북한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으며, 사실상 중국 혼자 북한을 지원했다. 스탈린은 미국과 직접 맞붙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북한을 포기할 궁리까지 했다. 2차대전에서도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인 독소전쟁으로부터 5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을 꺼렸다. 1950년 9월 28일에 유엔군이 서울을 수복하자 스탈린은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열어 북한군을 남한에서 철수시키고 북한군의 향후 임무를 북한 본토 방어에 한정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유엔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하자 10월 5일에 다시 정치국 회의를 열어 설사 소련이 북한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미국과 직접 대결하는 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든 회피하기로 모든 정치국 위원들과 합의했을 정도다. 대신에 연변을 포함한 간도 지역에 북한 임시정부 같은 것을 만들어 북한을 돕겠다는 뜻을 전하긴 했다.또 스탈린은 직접 개입하기 껄끄러웠는지 여러 차례 중국 측에 참전을 종용했고 정작 중국 측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었다. 당시 마오쩌둥은 중국 최대 권력자였지만 아직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한반도 파병 문제는 마오쩌둥 한 사람이 내리기엔 너무나도 중대한 결정이었기 때문에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결국 중공군 파병이 결정됐다. 동북아시아의 정세상 북한 존속은 중국에 필요했다. 일단 북한 정권이 무너지면, 미국의 영향이 미치는 한국과 소련이 당장 국경을 맞대게 된다. 소련은 한반도가 남한에 의해 통일된다 해도 국가의 중심인 수도 모스크바와는 거리가 먼 구석 극동 지역이라서 조금 맞대도 별 상관없다고 생각했지만, 중국은 수도 베이징이 한반도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경계심을 심하게 느낀 것이다. 심지어 2021년 현재도 중국이 남북통일에 영 소극적인 이유도 이것이다. 비슷한 예로 소련은 서방권 국가인 노르웨이와도 유럽 끄트머리 북극권에서 국경을 조금 맞대고 있다. 또한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해 신생 공산정권이 창출된 중국으로서는 파병할 경우 국가의 안정을 달성할 수 있었다. 당시 중국 지도부 내에서는 국공내전으로 황폐화된 상황에서 미국과 전쟁을 벌이는 것은 무모하다는 반론이 압도적이었지만 펑더화이가 한반도 출병을 '중국 공산혁명의 연장'으로 보자고 주장하면서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지도부의 마음을 찬성 쪽으로 돌려놓았다. 중국은 소련의 원조를 획득할 수도 있었으며, 아시아 내에서 중국의 역할이 증대되는데 이는 곧 국제사회에서의 지위 향상을 뜻하는 것이었다. 마오쩌둥은 '입술(북한)이 없으면 이(중국)가 시리다'는 순망치한 이론을 내세워 한반도 파병을 결정한다. 사실 중국이 한반도 파병을 한 또 다른 원인으로는 미국에 대한 중국의 적개심을 꼽을 수도 있다. 국공내전 때부터 장제스를 열심히 지원했던 미국에 대해 중국 지도부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리 없었다. 특히 미국은 1950년 1월 트루먼의 새해담화를 통해 타이완 문제에 대한 중립론을 주창했음에도 6개월 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마자 즉각적으로 타이완 해협을 봉쇄한 데 이어 타이완의 일본 귀속을 검토하기까지 했다. 이를 통해 중공에 대한 미국의 '중립' 공약은 공수표로 전락했고, 중공과 미국의 관계는 틀어져 단시간 내에 회복이 쉽지 않았고, 이 상황에서 중공의 국가이익을 찾을 방향으로 한반도가 선택된 것이다. 1950년 5월 하이난 섬이 공산군에게 점령된 이후 중국 공산당의 마지막 목표는 국민당 정부가 버티고 있는 타이완 섬이었는데, 하이난까지는 기습적인 물량공세로 어떻게 점령에 성공했지만 타이완은 국부군의 밀도도 밀도거니와 미국의 해협봉쇄까지 겹쳐 답이 없었다. 이 상황에서 대만 진공을 강행하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마오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이었고, 항미원조는 타이완 진공을 영광스럽게 포기할 수 있는 좋은 패였다. 티베트가 아직 중공에 편입되지 않았지만 티베트는 이때까진 중국과는 따로 놀고 있었다. 국민정부 시절부터 은근슬쩍 중화민국에 편입시키려 수를 쓰긴 했지만. 파병 지휘관은 펑더화이와 쑹스룬이 임명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중국의 위협을 과소평가하였다. 이미 전쟁 전인 1949년 3월 18일 북한과 중국은 상호방위협정을 체결했으며, 유엔군이 삼팔선을 넘어 북진하자 중국이 5차례나 전쟁 개입 선언을 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엔군사령부와 미국 정부는 중국의 경고를 모조리 무시하고 북진했다.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은 1950년 10월에 웨이크 섬에서 열린 해리 S. 트루먼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국의 참전을 우려하는 트루먼의 질문에 "중공군 그 까이꺼 뭐 대~충 그냥 우리 미군 만나기만 하면 쫄아서 지들이 알아서 튈 건데 걱정 안 해도 돼요"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당시 미군을 위시한 유엔군은 쇼미더머니 치고 첨단 장비들을 들여와 북진통일 직전까지 도달했다. 반면 국공내전 이전인 중일전쟁 때 부터 중국공산당의 무력은 이미 견적이 나온 상태였고, (비록 공산당이 국공내전에서 승리했지만 이건 공산당이 강해서가 아니라 국민당이 너무 약해서 졌다는 견해가 다수였다.) 기껏 업그레이드 해 봤자 일본군이나 국부군에게서 주운 무기들 정도였다. 무기로만 전쟁하는 걸 생각했다면 당연히 중공군은 상대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웨이크 섬 회담이 열리고 있던 바로 그때 중국은 한반도에 대규모 병력을 파병하고 있었다. 나중에 미군이 중공군에게 큰 피해를 입자 트루먼은 맥아더에게 속았다며 길길이 날뛰었다. 오산 전투에서 그렇게 당하고 사단장을 포로로 잡히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윌리엄 F. 딘 소장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공군은 1차 공세시 6개 군 18개 사단, 2차 공세시 3개 군 12개 사단이라는 엄청난 물량의 군 부대를 남하시켰다. 단순히 '꽹과리, 나팔 부대'의 물량빨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치르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팔로군 출신 병사와 장교들이 요소에 배치된 중공 정규군도 다수 섞여 있었고 이들이 펼친 전술을 보통 우리가 아는 인해전술만으로 치부하면 곤란하다. 실제로 양 측의 병력차이는 한쪽이 단순한 물량으로 밀어붙여 이길만큼 압도적이지 못했다. 중공군은 한반도에서 유엔군을 축출할 목적으로 군사활동을 개시하였다. 이 무렵 유엔군은 북위 39도(평양-원산)선을 넘었다. 39도선은 한반도 북부에서 동서(東西) 간의 폭이 가장 좁은 지역이고, 통일신라의 국경이기도 했다. 하지만 39도선을 넘은 뒤로는 한반도 북부의 지형이 급격하게 동서(東西)로 넓어지고, 개마고원 같은 높은 산악지대가 나타나면서 상당히 무질서하게 진격하던 유엔군의 전선에 빈틈이 많이 생겨났다. 전력의 대부분을 상실한 북한의 반격은 지리멸렬했고 패잔병들은 도망치기에 바빴기 때문에 유엔군사령부는 방심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부대는 중공군의 침투를 막기는커녕 중공군이 한반도에 침투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실 중공군은 유엔군이 최대 39도선까지만 후퇴할 줄 알고, 여기서 고지전 등 격전을 준비하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전선이 붕괴된 유엔군은 생각보다 빨리 후퇴했고, 예상보다 빨리 북한 지역을 장악한다. 말 그대로 횡재한 셈. 다만 이는 단순히 유엔군사령부의 잘못만은 아니다. 중공군은 침투 사실을 최대한 숨기기 위해 설상위장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최대한 밤을 틈타서 이동하는 등의 전술적으로 뛰어난 부대기동을 보여주었다. 특히 중공군에는 장제스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이러한 위장과 은밀기동에는 이골이 난 병사들과 지휘관들이 매우 많았다. 유엔군도 중공군의 참전 가능성 자체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항공정찰을 실시하였지만, 이 당시의 항공정찰은 지금처럼 프레데터 같은 무인기를 날려서 정밀카메라로 찍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정찰기 조종사가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산악지형으로 위장한 채 이동하는 병력을 발견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현대의 UAV도 산악지형으로 잘 위장한 채 이동하는 병력을 발견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당시 기술 수준으로야 뭐... 제1차 공세로 간을 본 중공군과 북한군은 제2차 공세를 펼쳐 청천강 전투에서 미군과 한국군을 격파하는 한편 미 해병대 제1사단을 포위하고 장진호 전투를 치렀으며, 그 결과 12월 4일에 국군과 유엔군은 평양을 다시 내주면서 삼팔선까지 대대적인 후퇴를 하게 되었다. 그 뒤 12월 6일에는 북한군과 중공군이 평양을 재점령하였다. 서부전선에서 이렇게 물러나는 동안 12월 14일부터 24일 사이에 동부 전선에서는 한국군 12만과 피난민 10만이 흥남 부두에서 배를 타고 해상으로 철수해야만 했다. 장진호 전투에서 중국군의 공격을 피해 간신히 빠져나온 미 해병 1사단 역시 12월 24일에 흥남을 통해 후퇴했다. 1, 2차 공세에서 큰 피해를 입고 후퇴하게 된 유엔군을 보고 서방 국가들은 지레 겁을 먹고 중국과 협상하려 했다. 이때까지 서방 국가들이 주축이 된 유엔에서는 중국의 한국전 참전목적이 단순히 '자국의 국경선 방어 또는 북한을 도와 전쟁 전의 영토인 38선 근처 영토까지의 회복'에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중국과 휴전협상을 하려 했으나, 중국이 유엔 측의 휴전협상을 거부하고 제3차 공세를 시작함으로써 전술(前述)했다시피 중국의 진정한 참전 목적이 유엔군의 한반도 축출에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중공군은 1950년 12월 31일부터 제3차 공세를 펼쳤으며 이 공격에 미군과 한국군은 맥없이 밀려났다. 유엔군의 경우, 38선에 방어선을 펼치긴 했지만 전선이 망가진데다가 워낙 병력이 부족해서 1개 대대가 10km 정도를 담당해야 할 정도로 중공군에 비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결국 방어선 곳곳이 대규모의 중공군 부대가 펼치는 공세에 뻥뻥 뚫리면서 무너지게 된다. 미8군사령관인 매튜 B. 리지웨이 중장은 이대로 있다간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이 중공군에 의해 동서로 분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1월 3일에 서울을 포기하라는 명령을 미8군에 내린다. 여기서 중공군에 포위 당해서 전멸한 부대도 있다고한다. 결국 1월 4일에는 수도 서울이 다시 공산군에 함락되었고, 국군과 유엔군은 다시 한 번 37도선(평택-원주-삼척 방어선)을 향해 대대적인 후퇴를 하게 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다시 부산으로 이동했고, 미8군사령부도 대구로 후퇴하게 된다. 중공군의 2~3차 공세 동안 북한군과 중공군을 피해 피난민들의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고 그 대혼란 속에서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겨나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피난민들이 이 후퇴가 전략상 후퇴이며 다시 국군과 UN군이 전열을 정비하여 북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며칠 몸만 피하다 온다"는 생각으로 가장과 몇몇 자식들만 간단하게 피난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아니면 피난하기 힘든 어린 자식들을 친가 또는 외가에 맡겨두고 피난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데, 이 때의 이별이 평생의 이별이 되어버렸다. 이 분단으로 인한 이별 외에도, 이 피난으로 인한 혼란 상황에서 남한 내에서도 평생 만나지 못하고 이산가족으로 살게 된 사례가 의외로 많았다. 특히 1983년 방영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보면 1.4후퇴에서 가족과 이별하게된 사례가 제일 많다. 엄청난 추위로 인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고통받았지만, 역설적이게도 한강이 차가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얼어붙었기 때문에 전쟁 초기와 달리 다리를 건너지 못해 피난하지 못하고 발이 묶이는 경우는 드물었다. 정부 또한 개전 초기의 교훈을 통해 신속하게 소개령을 내려, 서울시민들은 혼란스러웠던 개전 초기와는 다르게 그나마 미리미리 피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평양은 대동강 철교가 끊어져 부교만 남아있어 많은 피난민이 내려오지 못했다. 그 결과 신석기 시대 이래 줄곧 사람이 모여 살던 서울이 텅 비어버렸다. 1949년 제1회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으로도 140만의 인구가 살던 한반도 최대의 대도시가 텅 비어버린 것이다. 이것은 앞서 있었던 9.28 서울 수복 이후, 전쟁 초기에 피난을 가지 못했던 사람들이 전쟁 초기 정부가 서울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라고 해서 말 잘 듣고 서울에 남아 있었는데도 정작 국군과 유엔군이 서울을 탈환했을 때 자신들이 북한군 부역자로 학대받은 기억이 남아 있었던 바람에, 너나 할것 없이 '가라 할 때 가자'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피난을 권장한 것도 있었고. 서울에 남은 것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들과 환자들, 그리고 그 가족 극소수뿐이었다. 그 극소수 안에 작가 박완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의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속편 '그 산이 정말 거기에 있었을까'를 보면 빈집을 털어 입에 풀칠하는 등 텅 빈 서울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중공군의 공격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51년에 끝날 뻔했던 전쟁은 정전협정 체결까지 33개월간 연장되었고, 국군과 유엔군은 중공군의 심리전과 인해전술에 막대한 공포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유엔군은 이때의 충격으로 인해 지휘부부터 사병들에 이르기까지 부대 전체에 패배주의와 절망감이 만연하게 되었다. 1951년 1월 말부터 매튜 B. 리지웨이 중장의 지휘하에 유엔군이 재반격을 시작하여 2월 중순에 벌어진 지평리 전투에서 중공군에게 승리를 거두기 전까지는, 워싱턴 D.C.와 도쿄 미 극동군사령부에서 유엔군의 한반도 철수에 관한 논의가 진지하게 진행되는 상황에까지 치달았다. 당시 미 합동참모본부와 미 극동군사령부에서는 중공군이 37도선의 평택-원주-삼척 방어선을 돌파한다면 유엔군과 국군을 다음 방어선인 금강 방어선과 소백산맥 방어선으로 후퇴시켜 항전하기로 계획해 놓았다. 그런데 만약 여기서 중공군이 금강 방어선에 도달(돌파가 아니라 말 그대로 도달)하게 된다면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선에 이를 때까지 중공군에 맞서다가 부산 등 남한의 여러 항구를 통해 유엔군은 일본으로 철수시키고,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군은 (중국 국민당이 그랬듯) 제주도로 망명해 항전을 계속하게 한다는 계획을 극비에 부치고 의논하고 있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한민국이 대만처럼 될 뻔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중국이 노렸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재고와 이미지 개선은 늦게 진행되었다. 사실 중공군의 참전 이전까지 미국을 제외한 서방에서는 대륙의 진정한 주인을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간주했다. 영국의 경우, 중국공산당의 베이징 점령 후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했고 영연방을 중심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유엔 가입을 추진할 정도였다. 영국은 중국을 정식국가로 승인함으로써 중국 영토에 있는 자국의 식민지인 홍콩의 안전을 보장받고자 했다. 문제는 1.4 후퇴 직후에 유엔에서 제시한 정전요구를 중국이 보기 좋게 거부한 것이었다. 중국은 서방 국가에 무리한 요구, 즉 한반도에서 모든 외국 군대를 철수시킬 것, 대만에서 미군이 철수할 것, 베이징 정부만을 유일한 중국 정부로 인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는 미국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항복 종용에 가까운 굴욕적인 요구였기 때문에 미국 등 서방 국가는 1951년 2월 1일,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고 항전하기로 결의한다. 그리하여 중국은 적어도 1950년대 중반까지 유엔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놓쳐버리고 1971년에 가서야 그 자리를 대만에게서 빼앗아 획득하게 된다. 더군다나 미 국무부 내의 일부 친중파들의 전략, 즉 대만과 중국이 분리된 상태에서 대륙의 공산정권을 미국이 승인하여 미국과 교류하고 소련과 대립시키는 중국의 제3세계화 전략도 무위로 돌아간다. 만약 중국이 국군 및 유엔군을 37도선까지 몰아낸 1.4 후퇴 직후, 서방과 적절히 타협을 보았더라면 6.25 전쟁을 공산권에 유리한 쪽으로 끝맺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박명림은 1.4 후퇴 당시 중국 지도부의 결정을 '더글러스 맥아더 VS 해리 S. 트루먼'의 중국판이라고 분석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한반도에서 미국의 완전한 축출을 주장하는 행정부(마오쩌둥)와 전략적 목표 달성(미군을 삼팔선 이남으로 몰아내기) 후 정전을 달성하자는 군부(펑더화이)의 대립으로써 미국과 정반대의 입장이었고, 결과는 역시 완전한 남북통일을 주장하여 무리한 진격을 했다는 점이다. 당시의 참상을 빗댄 가요 <굳세어라 금순아 가 크게 유행하여 국민의 애창곡이 되었다. 이 곡은 흥남철수와 1.4 후퇴를 배경으로 한 곡이다. 4 후퇴로 생겨난 피난민들이 가장 안전한 최후방 임시수도 부산으로 계속 몰려드는 바람에, 1951년 3월 부산의 인구가 120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그리고 이들을 수용하기엔 비어있는 집과 땅이 부족했기 때문에 피난민들은 산자락 아무데나 판자집을 지었다. 예를 들면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생긴 아미동 비석마을. 1945년 광복으로 살아있는 일본인은 모두 떠나고 남은 일본 무덤들을 당연히 부산 토박이들은 그런 데서 살지 않았지만 피난민들은 몸을 뉘일 자리도 없다보니 비석을 뽑아다 계단을 만들고 집의 부재로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이때는 부산부터 동래까지 거리, 골목 구석마다 사람이 빼곡히 차 있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정부는 전국 곳곳에 피난민 수용소를 만들어 피난민들을 수용하려 했으나 이도 역부족이었다고 한다. 사실 1.4 후퇴 이후 중국군은 경기 남부에서 저지 성공했기 때문에 피난을 가도 부산까지 내려갈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당시엔 어디까지 밀릴지 알 수 없었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뒤통수 경험도 있으니 가능하면 최대한 멀리 피난가는 게 당연한 상황이었다. 이 때 피란민들은 가족 친지들에게 부산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하고 뿔뿔이 흩어졌는데, 이로 인해 오랫동안 영도대교 주변이 북적거렸다고 한다. 영도다리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도개교로 이미 일제 때부터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해서 당시 외지인들도 잘 아는 부산의 랜드마크 하면 영도다리였기 때문에, 부산을 전혀 모르면서 일단 부산 방향으로 걸어가는 피난민들은 영도다리를 약속 장소로 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영도다리 아래에는 점집골목이 형성되었는데, 피난민들이 막상 찾아오니 가족 친지를 찾을 수 없어서 헤어진 가족들의 생사를 알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점을 본 것이다. 지금은 일부 점집만 남아있다. 윌리엄 R. 포르스첸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1초 후 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인 돈 바버가 6.25 전쟁 당시 공군 비행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1.4 후퇴를 경험했다. 당시 그는 서울 상공을 비행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작중에서 일어난 전자기 펄스 공격 이후 헬게이트가 열린 블랙마운틴 주변 도시의 상공을 비행하면서 목격한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마치 1951년의 한반도같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한다. 흥남 철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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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톤 철갑폭탄
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병기. 철갑상어낚시 작전에서 등장한 폭탄이다. 구식 17센티 요새포 포신을 개조해서 만든 철갑폭탄으로, 원래는 전함 공격용으로 개발한 것이지만 지하 벙커 공격에도 유효할 것이라는 김하연 기갑총감의 의견에 의해 철갑상어낚시 작전에서 처음으로 지하시설 공격에 투입되었다. 원형은 당연히 벙커버스터. 한얼: '미 공군이 알면 무단도용이라고 지적재산권 소송을 걸지도 모르겠다...' 벙커버스터도 8인치 포 포신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 시초. 한얼이 마씨니에 다녀와서 짚어준 세 지점에 사용되었으며, 이중 한 발이 아타만 해군의 지하 탄약고를 명중시켰다. 탄약고에서 1킬로미터 이내 범위는 완전히 폐허로 변했단다.(이걸 떨어뜨린 폭격기는 폭발에 휘말렸다) 이후 1.5톤 철갑폭탄은 남부방면 전역에서 탄두부에 카메라를 장착, TV유도식 활공유도폭탄 '하겔코른(우박)'으로 개조되어서 서부공화국연방 해군 기동함대를 공격하는데 사용되었고, 전함 끌라쓰뉘이 마르쉬를 목표로 해서 투하된 4발 중 2발이 명중, 그 외에 순양함 4척에 1발씩 떨어진 것 중 2발이 명중했으며, 그 후 이어진 뇌격(96발 중 15발 명중)으로 끌라쓰뉘이 마르쉬가 격침당했다. 정부에서 라디오로 나발을 불어댔기에 부대원들의 사기가 확 올랐고, 한얼은 나치 독일이 신무기에 집착한 이유 중 하나를 알 것 같다면서도 곧 좋은 소식이 없으면 듣기 전보다 사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원형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도폭탄 프릿츠-X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GB-4 TV유도폭탄이 진짜 원형. 작중에서 이 사실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서술자인 한얼이가 2차 세계대전 중의 신무기에 대해서는 독일군에 편중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런 1인칭 서술을 위해 사실과는 다른 해설을 넣은 일이 꽤 있어서, 이것 때문에 상당한 오해를 사거나 엉뚱한 지식을 퍼뜨린 원흉이 된 바 있다. 그런데 하겔코른이라는 이름의 항공폭탄은 독일 공군에서 개발된 적이 실제로 있다. 정식 제식명은 Bv 246 하겔코른. 물론 작중의 하겔코른과는 완전히 다른 폭탄으로, 진짜 하겔코른은 800kg급 활공폭탄(날개를 달아 상당한 거리를 활공해 날아가 목표를 타격하는 폭탄)이며 유도와 무유도 버전이 모두 존재하고 1천여 발이 생산됐지만 실전에는 한 발도 쓰이지 못했다. 윤민혁은 활공폭탄의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으나, 이 폭탄의 이름이 하겔코른임은 2011년 초에 발매된 신제품 프라모델을 보고 처음 알았다. 심심해서 잠깐 모형점에 갔는데 박스에 하겔코른이라고 적혀 있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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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형 당뇨병
보건기구에 정식으로 등재되어 있는 병이나, 정식 의학 진단명이 아니다. 정식 진단에는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이 있다. 이런 경우엔 특발성 2형이 아닌 경우는 주로 1형으로 기재된다. 정식 진단명이 아님에도 인슐린 분비량을 나타낸 그래프를 보면 버젓이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1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군대는 면제된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중간이고 나름대로 이 병만의 특징도 가진 사실상 독립된 형태의 병이다. 이 병을 쉽게 설명하자면 2형 당뇨병보다는 심각하고 1형 당뇨병보다는 한결 낫다는 정도이다. 당연하지만 절대로 부러워해선 안된다. 사실 가지 않는다가 아닌 갈 수 없다는 뉘앙스다. 아니, 군대 오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실제로 1형 당뇨병과는 달리 인슐린 치료를 꾸준히 받고 몸관리를 잘만 하면 2형 당뇨병 수준으로 매우 호전된다. 1형과는 달리 인슐린을 끊고 경구투여로도 살아갈 정도로 희망이 있다. 반대의 경우로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1형 당뇨병 수준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즉 이 경우가 종이 한 장 차이날 정도로 생사를 오가는 길로 나뉜다. 사실 이 쯤 되면 의학적으로는 1b형 당뇨병으로 분류 즉 자가면역질환 반응이 없는 1형 당뇨병환자가 된다. 소아당뇨로 불리는 1형과 같이 주로 소아나 청소년에게 발병되는데 이 당뇨는 따로 명칭을 가지고 있다 바로 "마른 당뇨" '나는 말랐으니 당뇨에 걸릴 일은 없다'라고 생각하고 이 문서를 찾아 왔다면 완벽하게 착각이다. 1형이 소아를 2형이 비만을 노린다면 1.5형은 바로 마른 체중인 당신에게 찾아온다. 인슐린 분비량이 없다시피한 1형과는 다르게 인슐린이 찔끔찔끔 나오기는 한 데도 2형의 당뇨병과 다르게 마른 경우가 많다. 이것은 세포 내에서 당 이용을 충분하게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에 2형 당뇨병에서 따라 오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심근경색 질환 발병률은 낮다. 1형과 2형도 결국 당이용을 못하는 것은 같지만 2형은 비만이 원인이고 당뇨가 결과인거고 1형과 1.5형은 당뇨가 원인이고 몸무게와는 딱히 상관이 없다. 운동을 안 하면 비만이 될 수도 있는데 몸무게와 상관없다고 이해하면 된다. 단지 1형을 마른당뇨가 아니라 소아성 당뇨라고 하는건 선천성이기 때문이다. 사실 둘 다 몸무게랑 상관이 없는 것이다. 2형도 선천성인 경우엔 몸무게랑 상관은 없는데 비만의 속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녹색 선으로 표시된 분비량 선이 1.5형 당뇨병으로, 1형보다는 낫다지만 1.5형은 정상인과 2형에 비해 혈당 관리능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탄수화물, 즉 포도당이 오줌으로 나가 버리는 데다가 포도당이 있어도 그걸 사용할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에 대개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써 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1.5형의 경우 더더욱 심하다. 그래서 당뇨하면 비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당뇨 사실을 알리면 대개 매우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삐쩍 말라 버리면 무엇을 에너지로 사용하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있는데, 탄수화물 전부 나가고 지방을 전부 썼다면 남은 게 무엇이겠는가... 최악의 경우다. 인체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자기 살을 태워 에너지를 얻는 것. 그래서 1.5형 당뇨병 환자들은 여러 당뇨병 환자들 중에서 가장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심각할 경우 어느 정도냐면 계단 2개 층을 오르는데 다리가 무겁고 숨이 차며 중간에 멈춰서 쉬어야 할 정도가 된다. 학창시절에 이 병에 걸린다면 심히 고역이다. 수업시간에 걸핏하면 고혈당 때문에 졸다 결국 잠자기 일쑤이고 저혈당이라도 오는 날엔 수업이고 뭐고 부축받고 양호실로 이송되는 데다가 심한 무기력증과 졸음을 동반한다. 일반인이 느끼는 수업시간의 그 졸음 따윈 저리가라 할 정도다.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인체는 잠이라는 최고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수험생에게는 그것이 쥐약이다... 그 외에도 다뇨 증상 때문에 쉬는 시간에 분명 싸고 왔는데도 30분 만에 방광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수업시간 내내 번쩍번쩍 손을 들어야 하니.... 이게 상당히 민폐다. 가장 골때리는 점은 이걸 견뎌내고 공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저런 증상이 나오는 것부터가 몸을 상당히 망가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1형 당뇨병 환자가 더 가혹한데 애초에 이 단계에 이른 1형 당뇨병 환자는 당연히 병원직행이다. 그나마 1형 당뇨병보다 희망이 있는 이유는 바로 가장 큰 차이인 자가면역질환이 아니기 때문. 즉, 의사들조차 면역검사를 실행하기 전에는 1형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1형 당뇨병 급의 혈당을 보인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판정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1.5형 당뇨병도 베타세포가 사멸하게 되면 1형 당뇨병 급으로 전환되는 청천벽력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즉, 베타세포가 자가면역에 의해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가 아예 없는 게 1형의 특징이고 인슐린이 저항성이라든가 다른 이유에 의해 부족하거나 수용체가 줄어든 2형의 중간특징이다. 인슐린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2형을 따르고 그 정도가 1형을 따른다. 정식 진단용어가 아닌 탓에 전체 당뇨인원중 2.8%의 비율인 1형 당뇨병보다 많은 12.8%의 비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보통 사람들은 이 병을 모른다. 하지만 이 비율은 한국을 비롯한 1.5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동양권의 비율이며 서양에서는 1형보다도 없다. (아니 1형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그래서 젊은 사람이 당뇨가 있다고 하면 "아니 그 나이에도 당뇨에 걸려?"라는 반응이 태반 이상이다.) 한국인을 비롯 동양권의 발병비율이 서구보다 높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자가면역질환이 아니면 1형 당뇨병 정도의 인슐린 분비량을 보일 이유가 없기에 발병원인이 불명인 경우도 허다하다. 대체로 영양 불균형을 꼽기는 한다. (학계에서 추정하기론 단백질 부족과 당, 즉 탄수화물의 과잉섭취가 원인) 위에서 서술했듯이 단백질의 부족이 원인이라 채식이 좋다는 편견과는 달리 채식은 1.5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맹독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물론 과도한 육식도 독이지만 단백질을 일정량 섭취할 정도의 육식이라면 괜찮다. 그래도 고기가 부담된다면 해산물이나 달걀, 콩, 유제품도 좋다. 세종(?) - 평소 비만체질이었고, 그러다 노년에 갑자기 살이 빠지는 한편, 터럭의 색이 변하고 자주 안질이나 손 건조해짐 등으로 인해 온천행을 자주 다닌 것으로 보아 이 유형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다만 세종의 평소 식단을 보면 2형일 것이라는게 더 신빙성이 높다. 2형 당뇨병이 걸린 사람도 본격적으로 합병증세가 생겨서 병세가 악화되면 살이 빠져서 홀쭉해지기도 한다. 차주환(향연상자) 보러가기 작중에서 등장하는 대사로 알 수 있는데 대학생 나이인 차주환이 "작년에 당뇨에 걸렸다"라고 언급하는 점에서 4~10세 사이의 소아에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는 달리 대개 17세가 지나 발견되는 1.5형 당뇨병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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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뉘른베르크
이 도시, 이 클럽에서 플레이하는 것 그리고 뉘른베르크에서 사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은 길이 남고 위대한 뉘른베르크는 절대 침몰하지 않으리. Es ist eine Ehre, für diese Stadt, diesen Verein und die Bewohner Nürnbergs zu spielen. Möge all dies immer bewahrt werden und der großartige FC Nürnberg niemals untergehen. 1920년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리였던 하인리히 슈툴파우트의 말이다. 뉘른베르크 팬들에게 매우 유명한 어록으로 매 홈경기마다 막스 몰록 슈타디온의 전광판에 비춰지며 많은 팬들이 이 문구가 새겨진 티를 입고 다닌다. 2009-10 시즌에는 아예 저지에 이 문구를 새기려 했으나 독일 축구 연맹의 거부로 실현되지 못했다. 독일 2. 분데스리가의 축구 클럽. 클럽 자체는 종합 스포츠 클럽이라서 핸드볼, 아이스하키, 롤러 스포츠, 하키, 수영, 복싱, 테니스 팀도 보유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축구 클럽에만 한정 짓기로 한다. 독일 축구의 초창기를 지배했지만 현재는 평범한 수준으로 전락한 팀. 그래도 유서 깊은 명문이기 때문에 팬 수는 많다. 팀의 최대 라이벌은 1910년대와 1920년대 패권을 겨룬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지만, 이쪽도 1990년대 접어들면서 2부 리그에서 허덕이고 있으니... 분데스리가 출범 후의 최대 라이벌은 오히려 바이에른 뮌헨인데, 이는 같은 남독일 지역에 위치했고, 또 분데스리가 출범 전까지는 감히 들이댈 수 없었던 바이에른 뮌헨이 어느새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성장한 것에 대한 미묘한 감정 때문이다. 총 9번의 강등으로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가장 많은 강등을 당한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뉘른베르크의 90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0년 제작) 1900년 지역 젊은 청년들이 영국에서 건너온 새로운 스포츠, 축구를 시작하면서 처음 클럽의 시작을 알렸다. 초기 독일 축구에서 최강자로 군림했는데, 1918년 7월부터 1922년 2월까지 104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고, 1920년대 독일 챔피언십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위세를 떨쳤다. 그래서 이 시기에 붙여진 별명이 Der Club, 우리 식으로 하면 클럽 그 자체다. 1930년대 나치의 출현 이후에는 다소 전성기가 지났지만 그래도 간간히 우승을 차지하고, 지역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가 출범하기 3년 전에도 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역시 위세를 드높였다. 당연히 분데스리가 출범과 함께 합류한 16개 팀이 포함되었다. 1967-68 시즌 분데스리가 합류 후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기 중위권에서 빌빌대던 뉘른베르크는 이 시즌 개막 5주부터 선두를 달리더니 종료 때까지 선두를 굳게 지키면서 리그를 지배했다. 그.런.데.... 1968-69 시즌 강등을 당했다. 승부조작과 같은 일로 강등당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성적이 부진해서 강등당했다. 여기에는 당시 감독인 막스 메켈이 팀의 우승에 기여한 노장들을 내치고, 어린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가 실패하면서 빚어진 참극이었다. 그리고 이 것을 끝으로 뉘른베르크의 전성기는 완전히 끝났다. 이 뒤로는 약 10년간 2. 분데스리가에 있었고, 1977-78시즌 2위로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한 후에도 하위권을 전전했다. 그러다 간신히 어느 정도 분데스리가 1부 무대에서 다시 성과를 낸 것이 1987-88 시즌의 5위. 하지만 그후로도 계속 중하위권을 전전했는데, 이유는 갑작스런 강등에 따른 재정적인 위기와 한계 때문이었다. 1993-94 시즌엔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있었는데,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인 헬메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욱여넣으려고 한 공이 골라인을 넘지 않았음에도 골로 인정되어 버린 것. 당시 영상 당시 강등 싸움을 하고 있던 뉘른베르크는 이 날 패배로 큰 타격을 입자 재경기를 요구했고, 결국 결정되어 33, 34 라운드 사이에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0:5로 더 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이후의 라운드에서도 연이어서 대패하면서 결국 강등. 여기서 더 안습인 것은, 잔류 꼴찌 팀과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이 부족했다. 결과론이지만 바이에른과의 재경기를 하지 않았으면 강등을 피했을 가능성이 좀 더 높았을지도 모른다(...). 1993-94시즌의 강등 이후 2부리그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다 1995-96시즌에는 2. 분데스리가 17위에 올라 레기오날리가로 강등되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곧바로 승격했고, 1997-98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해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곧바로 16위로 강등되었으나 2000-01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며 다시 승격했다. 2001-02시즌에는 15위로 잔류하는데 성공했지만 2002-03시즌 17위로 다시 강등되었다. 2003-04시즌 2.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004-05시즌은 14위, 2005-06시즌은 8위로 마무리했다. 2006-07 시즌 DFB-포칼 결승전에 진출해 리그 챔피언 VfB 슈투트가르트를 꺾고 우승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트로피를 차지했다. 리그에서는 6위에 올라 1987-88시즌의 5위 이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랐다. 2007-2008 시즌 UEFA 컵 조별 라운드에서 에버튼, 제니트와 같은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해서 포르투갈의 강호 벤피카에게 아쉽게 패하며 떨어졌다. 그러나 유럽 대항전의 선전과는 반대로 리그에서는 지난 시즌의 단단했던 수비가 무너지며 강등권을 전전했고, 체코의 장신 공격수 얀 콜레르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16위로 강등당했다. 2008-2009 2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여 분데스리가 16위 팀 에네르기 코트부스와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며 1년 만에 재승격에 성공했다. 2009-10 시즌 전반기 3승 3무 11패에 그치며 강등권을 전전하자 미하엘 외닝 감독이 경질되었고 후임으로 디터 헤킹 감독이 선임되었다. 후반기에는 레버쿠젠의 24경기 무패 행진을 끊고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전반기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였고 16위로 이번에는 강등을 피하기 위해 2부리그 3위 아우크스부르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홈 어웨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잔류에 성공했다. 2010-11시즌 일카이 귄도간과 메멧 에키지, 슈바벤에서 임대온 율리안 시버 삼각편대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분데스리가 6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오랜 시간동안 활약해왔던 마레크 민탈과 안드레아스 볼프가 팀을 떠나며 다음시즌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위의 공격 삼각편대를 과연 지켜낼 수 있을지... 예상대로 일카이 귄도간과 메멧 에키지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베르더 브레멘에 내주었고, 대신 토마시 페카르트를 영입했고, 2011-12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10위, 중위권으로 마쳤다. 필리프 볼샤이트가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며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일본 대표팀에서 뛰던 기요타케 히로시, 티모 게프하르트, 제바스티안 폴터 등을 영입하며 보강에 나섰다. 2012-13 시즌 전반기가 끝난 후 디터 헤킹이 펠릭스 마가트의 후임으로 볼프스부르크로 떠났다. 그 뒤를 이어 미하엘 비징거와 아르민 로이테르스한이 후임 감독이 되었는데 헤킹 감독의 공백을 잘 메워 지난시즌과 같은 순위인 10위로 마쳤다. 하지만 강등권에 쳐져있던 더비 라이벌 SpVgg 그로이터 퓌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0대1로 패했다... 시즌 시작전부터 에이스 티미 시몬스가 팀을 떠나며 팬들의 우려를 샀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리그 8경기에서 5무3패에 그치고 홈에서 함부르크에 0:5로 대패를 당한 후 비징거와 로이테르스한 감독은 경질되었다. 비징거의 후임으로 부임한 게르트얀 페르베이크 감독도 반등을 만드는 데 실패한 후 전반기에 1승도 기록하지 못한채 0승 11무 6패로 강등권에 처졌다. 그나마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이 앞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제치고 17위를 기록 중이다. 브라운슈바이크는 3승 2무 12패, 18위 꼴찌. 후반기 첫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잡고 초반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며 전망을 밝게 했으나 에이스 역할을 하던 두 선수 티모시 챈들러와 다니엘 긴첵이 장기부상을 당했고, 그다음 12경기에서 1승11패에 그쳤다. 마지막 7경기는 모두 전패... 결국 뉘른베르크는 2009-10 시즌 승격 이후 5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발레리앙 이스마엘 감독이 팀에 부임했다. 지난시즌 주전으로 뛰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을 떠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예상대로 시즌이 시작하고 흐름이 좋지 않다. 프랑켄 더비 SpVgg 그로이터 퓌르트전 1대5 대패, 카를스루에 SC에게 3대0 패배 등을 당하고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입을 가치가 없다며 옷을 벗을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발레리앙 이스마엘감독은 사임했고, 레네 바일러감독을 선임했다. 최종순위는 9위로 마쳤다. 2015/16 시즌에는 기도 부르크슈탈러, 니클라스 퓔크루크 등의 활약으로 SC 프라이부르크, RB 라이프치히에 이은 3위를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경기 전 충격적인 뇌종양 판정을 받고도 출전한 프랑크푸르트의 주장 마르코 루스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실점하면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원정 다득점 원칙 때문에 좀 더 유리한 상황. 하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 21분 세페로비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배하면서 승격이 좌절되었다. 원정골을 넣어 유리한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시즌 내내 공격력이 강점인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 실점 전까지 라인을 내리고 수비만 하는 극도로 소극적인 전술을 펼치다가 철퇴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실점 이후 공격적인 교체와 전술변화를 통해 다급하게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결국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바일러 감독이 RSC 안데를레흐트 감독직에 부임함에 따라 SV 잔트하우젠 감독직을 맡고있던 알로이스 슈바르츠를 감독직에 부임시켰다.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했던 기도 부르크슈탈러와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각각 FC 샬케 04와 하노버 96으로 떠났다. 시즌이 시작하고 부진이 이어지자 슈바이츠를 경질하고 U-21팀을 맡고있던 미하엘 쾰너 감독을 선임했다. 최종순위는 12승 6무 16패로 12위에 그치며 다음시즌 역시 2부리그에서 보내게 되었다. 2017/18시즌 하노 베렌스와 미카엘 이샤크의 활약으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고, 33라운드 SV 잔트하우젠전 2-0으로 승리하며 4년만에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마지막 경기가 2위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홈경기이다. 둘 다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되긴 했으나, 뒤셀도르프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역전 우승을 이뤄낼 수 있는지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이 경기에서 뉘른베르크는 아쉽게도 3-2로 역전패하며 뒤셀도르프에게 다 잡은 우승컵을 넘겨줬다.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2018/19시즌. 케빈 뫼발트를 제외하면 큰 전력 누수가 없었고, 3m에 버질 미시댠을 영입했다. 개막 후 6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원정 7-0 대패가 있지만 2승2무2패로 나쁘지 않게 시작했다. 그러나 6라운드 뒤셀도르프전 3-0 대승 이후 15경기 무승에 빠져버리며 강등권으로 떨어졌고, 2019년 2월 미하엘 쾰너 감독이 경질되었다. 시즌 종료시까지는 보리스 쇼머스 감독대행 체제로 가게 되는데 감독 교체 후 첫 경기에서 갈길바쁜 선두 도르트문트에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고춧가루를 먹였다. 경기력은 나아졌지만 이후 4경기 연속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그 사이 승강플옵권인 16위 슈투트가르트와 7점차로 멀어졌다. 7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5무15패로 2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중. 결국 DFB-포칼 16강에서 함부르크 SV에게 탈락한 이후 안드레아스 보르네만 단장이 사임했다. 27라운드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지역 더비 3-0 대승을 거두며 21경기 만에 감격의 세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하노버를 꼴찌로 끌어내리고 16위 슈투트가르트와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28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 단두대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에 실점하며 아쉽게 1-1로 비겼다. 29라운드 14위 샬케와의 홈경기에서도 후반 막판에 선제득점했음에도 곧바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고 30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 0-2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나갔다. 슈투트가르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6-0으로 털리며 16위와의 승점 차이는 3점.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18점이면 진작 강등이 확정되도 할말없는 상황인데 16위 슈투트가르트도 승점 21에 골득실 -41로 엄청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희망이 있다. 그런데 31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상위권의 글라트바흐를 1-0으로 잡았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바이언 더비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3경기 남은 상황에서 승점 5점차로 벌어졌다. 결국 33라운드에서 글라트바흐에게 4-0으로 대패, 승격한 지 1시즌만에 2부 리가로의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8번째 분데스리가 강등이다. 1시즌만에 돌아온 2. 분데스리가에서도 강등권을 전전하는 중이다. 결국 11월에 다미르 카나디감독을 경질하고 옌스 켈러감독을 선임했지만 전반기를 4승7무7패로 강등 플레이오프 순위인 16위로 마쳤다. 친선경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을 무려 5대2로 잡았다. 챔스 우승팀을 5대2로 잡다니 대체 경기를 애초에 왜 잡은 건지 물론 뮌헨은 전반이 끝나고 모든 선수들을 유스 선수들로 교체했다. 전반에 뛴 주전들도 카타르 전지훈련을 다녀온지 불과 하루 만에 경기를 뛰는 거라서 당연히 컨디션이 그다지 안 좋은 상황에서 뛰었다. 후반기에도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5등에 올라있지만 밑인 카를스루에, 비스바덴, 드레스덴이 같이 삽질중어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 그러나 30라운드가 끝난 현재 기준으로 카를스루에랑 골득실은 똑같고 3점차밖에 안나서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수 있다. 일정은 1등하고 2등과 붙어야 되는 카를스루에가 더 빡빡한 편. 결국 16위를 거두며 FC 잉골슈타트 04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전은 파비안 뉘른베르거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3-0으로 끌려가며 강등 위기에 놓였지만 경기 종료직전인 95분 파비안 슐로이제너가 골을 넣으며 3-3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RB 라이프치히의 수석코치였던 로베르트 클라우스가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프리트 싱, 크리스티안 프뤼히틀 두 유망주를 임대로 데려왔다. 10라운드가 끝난 현재 3승 4무 3패로 12위에 올라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시즌은 1위부터 중위권까지 승점차가 그리 많이 아진 않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점. 또한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처럼 강등권은 아니라는 점. 1978~2011 막스 모를로크 기요타케 히로시 슈테판 키슬링 안드레아스 쾨프케 요시프 드르미치 일카이 귄도안 필립 볼샤이트 팀 클로제 하세베 마코토 하인리히 슈툴파우트 마르쿠스 포일너 라파엘 셰퍼 마레크 민탈 04-05 분데스리가 득점왕.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24득점 미하엘 비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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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카이저슬라우테른
독일 3. 리가의 축구 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고지는 라인란트팔츠 주 카이저슬라우테른이다. 팀의 주 라이벌은 마인츠며, 그 외에도 FC 바이에른 뮌헨과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00년 여러 클럽들의 통합으로 인해 탄생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동네 축구 팀들을 하나로 끌어모아서 1931년에 비로소 최종적으로 현재의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그때부터 독일 전국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이 당시 위세를 떨치던 샬케 04에 밀려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래도 우승권에 도전하는 강호로서 이름을 날리는 데는 성공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50년대 클럽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특히 1950년대 초반 카이저슬라우테른은 1951년과 1953년에 우승을 차지하며 서독 최고의 축구팀으로 부상했다. 팀의 주축 선수들은 대거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대표팀으로 차출되었는데, 당시 우승 멤버 중 다섯 명이 카이저슬라우테른 소속이었다. 특히 프리츠 발터는 독일 대표 팀의 주장으로서 당시 무적의 팀이었던 헝가리를 결승에서 격파하는 베른의 기적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런 위세 덕분에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당시 첫 16개 클럽으로 초청받아 리그에 합류했고, 꾸준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우승 컵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DFB 포칼 결승에 1972년과 1976년, 1981년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리그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어느 정도 팀의 운이 풀린 것은 1990년대의 일이었다. 1990년 DFB 포칼 우승을 달성하더니, 1990-91 시즌 마침내 분데스리가 출범 후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그리고 1996년 두 번째 DFB-포칼 우승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해당 시즌인 1995-96 시즌 충격적인 강등을 맛보면서 2부 리그로 추락했다. 최종전 이기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레버쿠젠과의 단두대매치에서 1-1로 비겨 강등이 확정되자 안드레아스 브레메의 눈물과 독일 국가대표 동료였던 루디 푈러가 그를 위로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팀의 감독인 오토 레하겔은 오히려 이 시기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1996-97 시즌 2부 리그 우승으로 1부 리그에 복귀하더니, 1997-98 시즌 치리아코 스포르차, 마르틴 바그너 등의 활약으로 충격적인 우승을 차지한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승격 팀이 우승을 차지한 기록으로 이 기록은 다시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른 유럽 주요 리그를 보면 2차대전 이후 잉글랜드와 프랑스에서 각각 세 번씩 나왔다. 16/17시즌 RB 라이프치히가 이 기록에 도전했지만 2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많은 빚을 지고, 여기에 선수 영입에도 실패하면서 나락으로 빠지게 되었다. 많은 부채로 인해 선수 영입이 어려워졌고, 그나마 있던 선수들도 팔아야 했다. 결국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2005-2006 시즌에 강등되었으며, 그로부터 4시즌을 2부 리그에서 보냈다. 2010-2011 시즌부터 1부 리그로 다시 복귀했다. 최종순위는 7위로 마무리했다. 11~12 시즌 31라운드까지 겨우 3승을 거두며 승점 20점(11무 17패), 18위 꼴지로 강등을 거의 확정지었다. 21연속 무승에 7연패 부진 속에 다음 경기는 강등 탈출에 작은 희망을 남겨둔 17위 헤르타 BSC(28점) 원정 경기. 올리버 키르히와 앤드루 우튼의 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다음경기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5대2로 패하면서 강등이 확정되었다. 2012~13 시즌 2부 리그에서 31차전까지 52점으로 3위를 지키면서 승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1, 2위가 확정되었으므로 남은 3경기에서 마지막 승격권인 3위를 두고 다투게 되었다. 그리고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인 1.FC 쾰른(51점)과 FSV 프랑크푸르트(50점)와 혈투를 벌인 끝에 2경기를 이기면서 58점이 된 카이저슬라우테른이 남은 1경기와 상관없이 3위를 확정지었다(프랑크푸르트는 53점, 쾰른은 50점).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막판에 극적으로 16위로 오른 TSG 1899 호펜하임과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하지만 1차전 원정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2차전 안방 경기에서도 1:2로 패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다음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13-14 시즌에는 16차전까지 1.FC 쾰른과 승점 2점 차이인 2위를 기록하며 승격 분위기를 높이는 중이다. 다만 6위와 승점 차가 겨우 3점이라서 언제라도 바뀔지 모르는 상황. 결국 23차전 종료 시점에서 7위까지 추락해버렸다. 그나마 3위와 승점 차가 3점이라 승격 희망이 남아 있긴 하다. 심기일전하여 27차전까지 4위로 올라서면서 그나마 승격 희망을 남겨뒀다. 하지만 막판 33차전까지 그 3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4위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승격은 물거품이 되었다. 한편 DFB-포칼 4강전에서는 라이벌 FC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어 1-5로 졌다. 17-18시즌에는 30라운드를 치룬 현재 최하위를 기록중이며 3부리그 강등 위험이 큰 상태. 결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클럽 역사상 첫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되었다. 분데스리가 역사상 유일한 승격팀 자격으로 우승했던 1997/98 시즌 우승의 20주년이라 더 씁쓸한 상황. 3.리가에서의 첫 시즌인 18-19 시즌 9위에 그치며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채 기약없이 3부리그에 머물게 되었다. 19-20시즌에는 초반은 부진하였지만 이후 6경기 4승 2무로 무패행진 중이며 21라운드 현재 8승6무7패로 10위이다. 포칼은 16강에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게 5대2로 패하며 탈락. 후반기엔 다시 부진하며 27라운드가 끝난 현재 8승 10무 9패로 14위에 쳐져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모든 축구가 멈췄고 몇달뒤 다시 재개되었지만 구단 재정에 입은 타격이 큰듯 하다. 거기다 예전에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까지 겹쳐지며 파산이 임박했다는 오피셜이 나왔다.# 창단 120주년이라 더욱 씁쓸한 상황. 보통 분데스리가의 빅클럽들이 파산을 막기 위해 돈을 빌려주는 경우도 많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9월 13일 포칼컵 1라운드에서 SSV 얀 레겐스부르크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탈락했다. 리가에서도 초반 2연패를 당했고, 승격팀 튀르크귀쥐 뮌헨에게 3-0 완패 후 보리스 쇼머스 감독이 경질되었다. 2020년 10월 2일 제프 자이베네감독을 선임했으나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2021년 1월 30일 자이베네 감독도 경질되었다. 자이베네 감독의 경기 기록은 총 3승 12무 5패. 후임 감독은 지난시즌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를 2. 분데스리가로 승격시켰던 마르코 안트베르펜이다. Westkurve에서의 열성적인 응원 현재 3부리그 소속이지만 한때 분데스리가 우승팀답게 팬층이 두텁다.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이라는 3부리그팀 답지않은 약 5만석의 대규모 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데, 이때문인지 3부리그인 현재도 약 3만~4만명에 달하는 관중들이 경기마다 들어선다. 경기 시작전 You'll Never Walk Alone을 부르는데, YNWA를 부르는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밴드의 연주없이 팬들의 떼창으로만 이루어진다. FC 메스, SV 베르더 브레멘, TSV 1860 뮌헨 울트라즈들과 사이가 좋다고 한다. 그중 특히 1860 뮌헨과 친하다. 반대로 TSG 1899 호펜하임과 RB 라이프치히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돈으로 성적을 샀다는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라우테른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빌리 오르반이 경기장에 나올때면 야유가 나온다. FK 피르마젠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계속해서 오버리가에서 1, 2위를 두고 경쟁하던 피르마젠스와 라이벌리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피르마젠스가 4부리그인지라... SV 발트호프 만하임: 인접한곳에 위치한 만하임과도 라이벌리가 형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만날일이 없었다가 2019-20시즌 만하임이 승격하며 만나게 되었다. 라이벌팀 답게 승격하자마자 SVW라고 적힌 훼손된 돼지 시체가 만하임 경기장에서 발견되고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이 있는 베첸베르크에선 동상의 머리가 날라가는 일도 일어났다. 그 외에도 카를스루에 SC, 1. FC 자르브뤼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FC 바이에른 뮌헨, 1. FSV 마인츠 05와 라이벌리가 형성되어 있다. 팀의 홈 구장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은 팀의 전설이자, 1954년 서독의 월드컵 우승 당시 주장인 프리츠 발터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1920년에 지어져 2002년 리모델링해서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도 쓰였다. 참고로 이 양반은 커리어를 이 팀에서만 보낸 걸로도 유명해서 이 동네에는 이 사람의 이름을 딴 맥주가 있을정도. 요즘에 홈플러스 등 수입 맥주를 많이 취급하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클로제도 발터를 본인의 우상으로 삼고 있다. 팀명이 너무 길어서 현지에 서도 흔히 줄여서 라우테른, 라우턴이라고도 한다. 2010~2012 2010년이후 2시즌간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있을때 사용했던 로고다. 최종 성적:34전 19승 11무 4패 승점 68점 루카스 뢰저 카를로 지킹거 말론 리터 엘리아스 후트 팀 리더 압도 스파히치 다니엘 한슬리크 펠릭스 괴체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미하엘 발락의 고향 팀이기도 하다. 프리츠 발터 오트마어 발터 베르너 리프리히 베르너 콜마이어 호르스트 에켈 미로슬라프 클로제 미하엘 발락 빌리 오르반 케렘 데미르바이 케빈 트랍 안드레아스 브레메 치리아코 스포르차 마르틴 바그너 올라프 마르샬 레나르트 그릴 크리스티안 퀼베터 플로리안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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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쾰른
쾰른 구단의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8년 제작)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클럽. 여러 스포츠팀을 보유한 클럽이지만 보통 축구클럽으로 더 알려져 있다. 새로 출범한 분데스리가의 초대 챔피언이다. 원래 쾰른 지역에는 1901년에 생긴 쾰너 BC 1901(Kölner Ballspiel-Club 1901)과 1907년에 탄생한 SpVgg 쥘츠 07(SpVgg Sülz 07)라는 클럽이 있었다. 이 두 팀이 동네에서 소규모 클럽도 합병하면서 아웅다웅하고 지내다가, 1948년 합병하면서 탄생한 것이 오늘날의 1. FC 쾰른이다. 그 전까지의 역사는 별 볼일이 없는지 딱히 우승 기록이 없다. 그러나 합친 후의 쾰른은 강력했다. 1962년 독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1963년에도 결승에 올랐다. 강호로 부상하면서 자연히 1963년 말에 생기는 분데스리가의 원년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쾰른은 이런 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원년인 1963-64 시즌에 첫 리그 우승을 이룩했다. 즉, 분데스리가 최초의 우승팀은 바로 쾰른인 것이다. 그 뒤로 1990년대 초반까지 강호로서 명성을 떨쳤다. 분데스리가 우승 3회, 준우승 7회, DFB 포칼 우승 4회, 준우승 6회의 업적이 모두 이 시기에 이뤄졌다. 하지만 1990년대를 넘어서면서 클럽은 쇠락하기 시작했다. 1997-98 시즌 첫 강등을 시작으로 계속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는 전형적인 엘리베이터 클럽이 된 것이다. 그래서 2000년대 사람들의 인식은 쾰른을 강호로 보지 않는다. 지금 쾰른에 대한 인식은 쾰른이 낳은 국가대표 루카스 포돌스키의 팀이라는 것 뿐이다. 그리고 2012년 1월 31일. 북한의 공격수 정대세를 영입했다. 하지만 단장인 폴커 핑케가 마음대로 영입한 것이라 감독에게 인정받지 못해 벤치 신세에 머물고 있다. 문제는 딱히 정대세보다 더 나은 선수도 없는 상황에서 정대세를 벤치로 밀었다는 것. 공격진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더불어 팀도 부진에 빠져 16위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마지막 34차전 여부에 따라 그나마 16위로서 강등 플레이오프(2부리그 3위와 2경기를 치룬다)를 해야할 지경이다. 그나마도 28경기에 나와 18골 8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33차전까지 팀이 넣은 38골 중 절반을 넣은 셈)을 기록 중인 루카스 포돌스키가 팀을 유지했는데 포돌스키가 아스날 FC로 이적해버렸다. 마지막 34차전 반드시 이겨야했던(비긴다고 해도 골득실에서 10골이나 헤르타 베를린에게 밀렸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안방경기에서 1:4로 난타당하면서 승점 30점으로 17위를 기록하며 강등당했다. 그리고 베를린이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승점 1점차로 16위로 자리를 바꾸며 마지막 희망인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 12-13시즌 18차전까지 리그 9위였다가 올라가면서 31차전까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2위가 결정된 상황에 남은 3경기 여부에 따라 마지막 3위 자리를 뒤바뀔 수 있는데 3위인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 겨우 1점차 뿐이라 추격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5위인 FSV 프랑크푸르트도 1점차로 추격중이라 아주 혈전을 벌여야 할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2경기를 연이어 지는 바람에 결국 51점, 5위로 2부리그 시즌을 마무리했고 3위는 카이저슬라우테른이 차지했다. 13-14시즌은 16차전까지 승점 30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또 카이저슬라우테른이 2점차로 추격 중. 과연 다시 승격할지 관심사. 이후 31라운드 18승10무3패 승점 64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다. 14-15시즌은 12위를 기록했다. DFB-포칼은 프라이부르크에게 16강에서 1-2로 패해 탈락. 뭐 리그 잔류를 이뤘으니 그럭저럭 만족한 시즌이었을 듯. 저번 시즌부터 조짐을 보이던 모데스테의 포텐이 터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요 근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쾰른이다. 16-17 시즌, 헤르타 BSC와 프라이부르크와의 유로파리그 진출 다툼에서 마인츠와의 최종전을 승리,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프라이부르크를 제치고 헤르타 BSC와 유로파리그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다. 17-18 시즌에는 주포 앙토니 모데스트의 중국행과 더불어 팀 전력이 급격히 나빠져, 리그에서 16라운드까지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2승 4패로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결국 12월 3일 페터 슈퇴거 감독이 경질되었고, 겨울 휴식기 전까지는 U-19팀 감독인 슈테판 루텐베크가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 겨울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볼프스부르크와의 1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둔다. 12월 20일 공식 성명을 통해 루텐베크가 시즌 말까지 감독직을 맡게 됨을 발표하였다. 후반기 들어 쾰른은 전반기와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수도 어느 새 5승을 기록, 27라운드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2-0으로 꺾고 마침내 최하위를 벗어났다. 아직 17위이고 16위 마인츠와는 승점 5점차이지만, 강등권 싸움에 흥미요소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고, 3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게 3-2로 패배, 강등이 확정되었다. 마르쿠스 안팡감독을 선임했다. 개막전 보훔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고, 3라운드 아우에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5라운드 파더보른과의 홈경기에서 3-5로 패하면서 4위로 떨어졌으나, 이후 3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다음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하고 같이 강등된 함부르크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1위 자리를 함부르크에게 내주고 4위까지 떨어지는 위기가 있었으나 다시 심기일전하여 5연승을 기록했고, 시즌 중후반까지 함부르크와 1, 2위 자리를 다투었다 23라운드 잔트하우젠과의 홈경기에서 3-1을 기록하면서 레겐스부르크에게 덜미를 잡힌 함부르크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32라운드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하면서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부 리가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강등 1시즌만에 분데스리가로 복귀하게 된다. 시즌 최종 성적은 19승 6무 9패, 승점 63점이다.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오랫동안 헌신했던 마티아스 레만이 은퇴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번 시즌은 답이 없다. 재영입한 모데스테는 예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고, 지몬 테로데는 역시나 2부리그 여포. 11라운드 호펜하임전 2:1 패배로 3연패를 하게되고 강등권에서 지지부진하자 극약처방으로 아힘 바이어로르처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으로 마르쿠스 기스돌감독을 선임했다.감독 교체등의 강수를 두었지만 리그 중반을 향해 가는 13라운드까지 리그 17위로 강등권에서 계속 머물고있다. 강등 전도사라고 불리던 기스돌감독을 데려와서 이럴꺼면 1부로 승격을 이뤄낸 마르쿠스 앙팡감독을 왜?경질했는지 팬들의 질타가 있기도했다. 바이어로르처 감독은 경질 9일만에 쾰른과 같이 강등권이었던 마인츠의 새 감독으로 바로 선임되었다. 마인츠는 이후 2연승을 달리면서 강등권을 탈출하게되고 리그 12위의 안정권에 들어갔다. 전방 톱인 테로데는 13경기 3골로 팀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사람 구실하는 편이지만, 역시나 2부리그 여포라는게 딱 맞는 느낌이다. 팀의 부진의 원인으로는 4-4-2와 4-2-3-1전술에서 구심점을 해줄 윙어들의 부진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할수 있다. 좌,우 주전 윙포인 플로리안 카인츠와 킹슬리 신들러가 아직까지 둘다 1골도 기록을 해주지 못하게되면서 팀의 공격력이 약화되는 원인이되었다. 그래서 둘 대신에 주장인 윙백 요나스 헥토어와 지난 시즌 공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도미니크 드렉슬러를 윙어로 활용하고 있지만 효과는 못보고 있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15위로 강등권에서 빠져나오며 "Frohe Weinachten"을 보내게 되었다. 15라운드 레버쿠젠과의 라인란트 더비 2:0 완승을 시작으로 16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2:0으로 지던 경기를 4:2로 뒤집는데 성공하며 15위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17라운드 홈에서 열린 16위 베르더 브레멘과의 맞대결에서 코르도바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브레멘을 17위로 밀어놓고 15위를 지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샬케에서 부진하던 마르크 우트를 임대로 영입했다. 후반기 첫경기인 18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3대1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한다. 샬케 04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마르크 우트의 임대가 신의 한수. 이 경기에서 우트는 최다 기회창출과 더불어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 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는 5대1로 깨졌지만, 다시 홈으로 돌아와 펼친 20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이번시즌 최다 점수차 승인 4대0 대승을 기록하며 14위를 달리는 중이다. 15위와는 5점차, 강등권과는 7점차로 강등에 대한 걱정은 어느정도 한숨을 돌린것으로 보인다. 기스돌 체제의 쾰른은 노아 카터바흐, 이즈마일 야콥스, 얀 틸만과 같은 어린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에너지 있는 축구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전반기에는 영 활약이 시원찮았던 욘 코르도바마저 살아나며 리그 7골을 기록중. 이 기세라면 다음 시즌에도 염소들을 분데스리가에서 볼수 있을것 같다. 이 경기에서도 우트는 득점했다. 2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는 취소되었고, 22라운드에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1-4로 패했다. 그러나 2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을 5-0으로 박살내고 샬케 04를 3-0으로 누르며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를 제외하고 모두 대승을 거두었다. 이전에 태풍으로 취소된 2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은 2대1로 아쉽게 패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6라운드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5월에 재개해 6월말까지 빠르게 끝내는 방안이 나왔으나 5월 1일 선수단 전체를 검사한 결과 익명의 감염자 3명이 나오며 리그재개가 불투명해 졌다. 5월 17일이 되어서야 재개된 26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시즌초에 경질된 감독 아힘 바이어로르처감독을 만나 2대2로 비겼다. 27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도 2대2로 비기다 28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 3대1로 패했다. 34라운드까지 진행된 결과 승점36점으로 14위를 기록, 잔류에 성공하였다. 하노버 96에서 론로베르트 칠러를 임대영입했다.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마르셀 리세를 FC 빅토리아 쾰른으로 임대보냈다. 존 코르도바가 15m의 이적료로 헤르타 BSC로 이적했다. 이에 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세바스티안 안데르손을 영입했다. 그리고 헤르타 BSC에서 온드레이 두다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7m. 시즌 시작이 좋지 않다. 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3연패를 달리는중. 이후 4, 5라운드에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행진은 끊었으나 6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또 패배했다. 7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은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0승 3무 4패로 16위에 올라있다.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 마저 패배하며 샬케 04, 마인츠 05,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빌마샬쾰이라는 강등권 칭호를 얻었다. 9라운드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심지어 그 상대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엘리에스 스키리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두 방이 주효했고, 프로 데뷔전을 치룬 사바아랑겔 체스티치또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단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0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전도 같은 쓰리백 전형을 가동해서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뵐페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낸다. 확실히 팀이 반등한 모습 11라운드 강등권 동지 마인츠 05 원정을 떠나 0대1 귀중한 승리를 챙겨온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라인더비에서는 무사 디아비 한명에게 수비가 유린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0대4 완패한다. 크리스마스 휴식기 전 DFB 포칼에서 VfL 오스나브뤼크를 만나 1대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그나마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 모든것이 문제이지만 특히나 득점력 부재가 팀의 부진의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90분 경기하면서 코너킥한번 못차는 팀이 분데스리가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본다.리그의 수준향상을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강등확정이 시급하다. 큰 부상이나 이슈가 없었음에도 오로지 팀과 감독의 수준미달때문에 역대급으로 수준낮은 경기를 보이고 있다. 팀의 별명인 "빌리 고트(Die geissbocke)"는 쾰른 카니발에서 장난삼아 염소를 마스코트로 삼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팀 로고에 있는 저 염소가 맞다. 유래는 쾰른에 들른 서커스단이 쾰른에 염소 한마리를 기부했고, 이 염소를 경기장으로 데려온 후 팀 승리의 상징이 되자 구단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삼게 되었다. 이름은 헨네스(Hennes)인데, 이는 1970년대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팀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헤네스 바이스바일러(Hennes Weisweiler)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2019년 8월 1일부로 헤네스 8세가 12년의 복무 끝에 건강 상의 이유로 물러나고 현재는 제 9대 빌리 고트인 헤네스 9세(Hennes IX)가 활동중이다. 같은 주의 소도시 페터스하겐에서 2018년 2월 24일 출생. 팀의 또 다른 별명인 FC는 일종의 자칭인데, 실은 FC 쾰른의 약어다. 다만 쾰른 지역의 방언이 K와 C가 비슷해서 붙인 말장난이라고. 대륙의 모 야구팀의 염소는 저주의 상징이다. 앞에 들어가는 숫자 "1"은 쾰른의 첫 번째 축구팀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숫자라고 한다. 이는 1. FC 뉘른베르크, 1. FSV 마인츠 05 등의 팀들도 마찬가지로 각 지역의 첫 번째 축구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팀의 라이벌은 라인강 연안에 위치한 클럽들이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바이어 레버쿠젠이 대표적이다. 특히 선수 빼가기를 시전한 레버쿠젠과의 사이가 제일 안 좋다. 팀이 공들여 키우던 파트리크 헬메스가 공짜로 레버쿠젠으로 가 버리면서 사이가 더 나빠졌다고 한다. 홈구장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은 1923년 지어진 유서깊은 구장이다. 원 명칭은 Müngersdorfer Stadion으로, 지역의 전력 회사인 라인에네르기에서 명칭을 사서 붙인 이름이다. 오랜 구장이지만, 1974년 서독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춰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분데스리가 선수인 오쿠데라 야스히코가 소속했던 곳이기도 하다. 오쿠데라는 차범근보다 1년 빠른 1977년에 분데스리가에 입성하여 1980년까지 3년간 쾰른에서 뛰었다. 그가 독일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차붐의 라이벌로 부각되기도 했다. 치어리더팀도 운영하고있다. # 2020년 기준 분데스리가에 3명밖에 없는 유색인 보드진중 한명인 김호연 씨가 이곳에 있다. 코로나19 확산사태때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것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루카스 포돌스키를 기념하기 위해 구단에서 포돌스키가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 전까지 그가 쾰른에서 사용했던 등번호인 10번의 영구결번 처리를 결정했다. 2014년부터 파트리크 헬메스가 이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2015년 헬메스가 은퇴하고 다시 공번이 되었다. 볼프강 베버 카를하인츠 슈넬링어 한스 셰퍼 볼프강 오베라트 루카스 포돌스키 알베르트 슈트라이트 하네스 뢰어 알렉산더 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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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SV 마인츠 05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마인츠를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 현재 분데스리가에 소속되어 있다. 1905년에 마인츠 축구클럽 하시아 1905(Mainzer Fussballclub Hassia 1905)라는 명칭으로 창단했으며, 마인츠 내의 다른 축구 구단들과의 합병을 거쳐서 1908년 지금의 명칭인 1.FSV Mainz 05을 달게 된다. 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의 전간기 시기 헤센 일대에서는 꽤나 끝발을 날리던 팀이었지만, 전국적으로 보자면 별로 강하지 않았고 덕분에 전국 대회 참가도 거의 없고, 나가도 초반에 탈락하는 경우가 잦았다. 자연히 분데스리가 출범에도 초대받지 못했으며, 아예 지역 리그부터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서 올라가야 했다. 철도공사 마인츠 나치 독일 시기에 반강제적으로 Reichsbahn SV Mainz라는 구단과 합쳐서 Reichsbahn SV Mainz 05라는 명칭으로 불린적도 있기는 했다. 지금은 마인츠가 라인란트팔츠에 속하지만 2차대전 이전의 행정구역 상으로는 헤센에 속했다. 1963년 분데스리가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독일은 전국 단일 리그가 부재했고, 각 지역 리그의 우승팀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뤄서 전국 챔피언을 결정했다. 그러다가 1990년에 비로소 2부 리그에 등장했다. 기존의 관습 같은게 없어서인지, 독일 축구의 전통적인 방식인 리베로 대신에 4백 수비 시스템을 처음 들고 나온 팀이 바로 마인츠였다. 그러나 그런 전술적인 의미는 있을지 몰라도 1부 리그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2부 리그도 만만한게 아니라서 여러 번 좌절을 맛보았다. 특히 눈 앞에서 진출을 놓친 적이 무려 세 번. 1996-1997 시즌 최종전에서 승격에 실패한 이후 눈물을 쏟는 위르겐 클롭과 팬들. 1996-1997 시즌 4위를 기록하면서 처음 눈 앞에서 진출에 실패하더니, 2001-2002 시즌에는 시즌 내내 2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어이없게 지면서 4위로 추락해 승격 실패. 2002-2003 시즌에는 경쟁 상대인 프랑크푸르트가 종료 직전까지 비기면서 승격을 눈 앞에 두었다가 프랑크푸르트가 93분에 결승골을 넣어서 승리하는 바람에 또 탈락. 사실 애당초 4:0으로 앞서던 경기에서 추격골을 먹는 바람에 골득실이 한 점 뒤진 것이 화근이었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마지막 3경기에서 승점 3점만 얻으면 승격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는데 2무1패를 얻었다. 그러나 이런 2년 연속 안습한 역사의 이면에는 그만큼 2부리그에서는 강호로 성장했다는 것을 뜻했다. 그리고 마침내 위르겐 클롭이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2003-2004 시즌 2부 리그 3위를 차지했는데, 사실 시즌 내내 4위하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3위 아헨이 지는 바람에 극적으로 진출한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여하튼 이렇게 합류한 1부 리그에서 의외로 잘 버텼다. 세 시즌을 버티면서, 심지어 2005-2006 시즌에는 UEFA 컵까지 나갔다. 다만, 이는 순위가 좋아서가 아니라 페어플레이 랭킹이 제일 높아서 나간 것이었지만. 그래도 조별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32강전에서 해당 시즌 챔피언이었던 세비야 FC에게 패하면서 탈락. 한가지 안습한 것은 이 당시 홈구장이었던 브루흐베크 슈타디온이 너무 작아 규정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홈 경기를 치뤘다. 결국 2006-2007 시즌 소규모 클럽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리그 16위를 기록, 2부리그로 강등되었고 이듬해에 승격에 실패하자 위르겐 클롭은 이에 책임을 지고 사임. 도합 두 시즌을 2부 리그에서 보낸 후에 2008-2009 시즌 욘 안데르센 감독의 지휘 하에 승격에 성공한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그러고 클롭은 곧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직장을 옮겨서 신화를 창조한다. 차두리가 바로 강등되던 시즌에 마인츠에서 활약했다. 우크라이나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보로닌은 여기서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선술되어 있는 욘 안데르센 감독은 팀을 승격시켰지만 선수들과의 마찰이 일어났고, 그로 인해 2009-20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 자리는 토마스 투헬에게로 넘어갔다. 2010-11 시즌 초반에는 폭풍같은 7연승을 질주했지만, 그 뒤로는 기세가 잠잠한 상황. 그래도 다른 때보다 훨씬 높은 순위다. 이는 젊은 감독인 토마스 투헬의 지도력과 임대온 선수들의 맹활약 덕분. 문제는 셀링클럽답게 돈이 없어서 이들을 잡지 못한다는 것. 심지어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던 바이에른 뮌헨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잡기도 했다. 이미 팀의 주축 선수인 안드레 쉬얼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되었고, 에이스 루이스 홀트비 역시 샬케 04에서 임대온 선수인데, 너무 잘 해서 복귀가 확정적이다. 한편 기존의 낡고 협소한 브루흐베크 슈타디온을 대신하여 3만명 수용 규모의 새 구장을 열심히 지었다. 마침내 2011년 7월 완공과 함께 2011-12 시즌부터 홈구장으로 쓴다. Coface는 참고로 세계적인 수출보험기관으로 네이밍 라이트를 딴 것. 10-11 시즌은 최종 순위 5위로 마감하며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쉬얼레나 홀트비 등 걸출한 주전들이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쉬얼레를 레버쿠젠에 팔아치우면서 벌어들인 800만 유로로 6월 4일 현재까지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임대복귀 선수와 임대선수의 완전 영입을 제외하고도 여섯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 가운데에는 코펜하겐의 돌풍을 이끌었던 포스페흐나 각각 퓌르트와 아헨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니콜라이 뮐러와 졸탄 슈티버가 포함되어 있다. 16/17시즌 부터는 오펠 아레나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한다. 그러나 11/12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루마니아 CS 가즈 메탄 메디아슈와 2경기 모두 1:1로 비기는 바람에 승부차기에서 3:4로 지면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리그에선 13위로 마무리. 다음 시즌인 12/13시즌도 똑같이 리그 13위로 마무리했다. 박주호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손흥민, 구자철과 더불어 한국선수가 뛰는 분데스리가 구단이 되었다. 게다가 2014년 1월 18일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에서 2년동안 마인츠랑 계약했기에 한국선수를 2명 보유하게 되었다. 13-14시즌 18차전까지 8승 3무 7패로 리그 8위를 기록했다가 2014년 2월 들어서 4승 1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4위 샬케 04 원정을 득점없이 비기고 23차전에는 3위 레버쿠젠 원정까지 1-0으로 이기면서 슬점 37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까지 뛰어올라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리게 되었다. 참고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와 승점차는 4점차. 3월 들어서는 중위권인 헤르타 베를린, 호펜하임 및 강등권인 브라운슈바이크와 경기가 있기에 3승까지 거둘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식중독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엉망이다.# 아쉽게도 13/14 시즌은 리그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마지막 34차전인 함부르크와의 안방경기에서 3-2로 승리. 유로파리그 3차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제는 1위이자 극강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경기도 있다는 점. 그리고 장렬하게 완패했다. 밑에서 두 번째 줄의 맨 오른쪽이 구자철, 위에서 두 번째 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박주호다. 토마스 투헬의 후임으로 덴마크의 노르셸란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는 카스퍼 휼만트 감독을 선임했다. 2014년 8월 8일 유로파 리그 3차 예선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마인츠는 1승 1패를 주고받았지만 합계 2:3으로 밀려서 탈락했다. 구자철은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8월 16일 3부 리그 켐니츠 FC와 DFB-포칼 첫 경기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 돌입해 4:5로 패하여 탈락했다. 구자철은 시즌 2호골을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도 2번째 키커로 나와 골을 기록했으며 박주호도 네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했지만 결국 패했다. 시즌 초반부터 일찌감치 컵대회와 유로파 리그에서 탈락했기에 리그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8월 24일 리그 첫 경기 파더보른 원정에서 오카자키 신지가 첫 골을 넣었으나 4분 뒤 동점골과 후반 87분에 역전골을 내주며 1:2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 94분(추가시간 4분) 구자철이 또 골을 기록하며 가까스로 2:2로 비겼다. 리그 2차전인 31일에 열린 하노버 96과와의 홈경기는 득점 없이 비겼다. 초반부에는 개막 8경기 무패로 리그 7~8위까지 기록하며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노릴 법했지만 그 이후 1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면서 강등권에 1점 앞선 14위까지 떨어지자 카스퍼 휼만트 감독은 결국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전격 경질당했다. 그리고 마인츠 2군팀을 이끌던 마틴 슈미트가 후임이 되었다. 슈미트 부임 후 안정을 찾았고 최종전을 남기고 쾰른에 홈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잔류에 성공했다. 8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승격팀인 FC 잉골슈타트 04를 맞아 리그 첫 경기를 치렀는데 0:1으로 패하면서 개운치 못한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구자철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되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박주호는 이날 벤치에 머물렀다. 그리고 한국인 듀오 모두 팀을 떠났다. 시즌 6위로 유로파 리그로 나가게 되면서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본선에 직행했다. 이는 클롭, 투헬 시절에도 이루어낸 적이 없었던 일이었다. 2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2010년 9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2:1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뮌헨의 리그 2패 중 하나였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박주호는 투헬이 있는 도르트문트로 떠났다. 74.2%의 선방률로 분데스리가 선방률 3위를 기록한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맹활약으로 뮌헨과 도르트문트를 제외하고 42실점으로 최소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시즌을 끝으로 2004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주장 니콜체 노베스키가 은퇴했다. 전번 시즌과 달리 리그에서 고전하다가 마지막 34라운드에서 37점 승점에 골득실차로 앞서 극적으로 15위로 리그 잔류했다. 마찬가지로 리그에서 고전하다가 33라운드에 승점 36점으로 14위로 올라서며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마지막 34라운드를 져도 15위 확정이기 때문. 여담으로 2018년 4월 17일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핸드볼을 범했으나 인정되지 않았고 하프타임에 돌입했는데… 갑작스럽게 VAR이 진행되더니 PK가 선언되어 락커룸에서 쉬다 다시나와서 PK를 차는 웃픈일이 펼쳐졌다(…). 이때 골을 넣었고 결과는 2:1로 마인츠의 승리 참고로 PK 골 시간은 전반전 추가시간 7분(…). 7라운드 현재 2승3무2패 승점9점으로 7위에 위치해 있으며, 4득점 4실점으로 분데스리가 팀들 중 최저 득점과 최저 실점을 기록 중이다. 3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2-1로 꺾은 이후로 4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2무2패)이며,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샬케04와 레버쿠젠을 상대로 원정에서 각각 0-1로 패하며 두 팀에 시즌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던 지동원이 이적해 뛰게 되었다.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2017년부터 팀을 지휘했던 잔드로 슈바르츠감독을 경질하고 쾰른에서 망해서 경질된 아힘 바이어로르처감독을 선임했다. 아힘 선임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강등권에서 겨우 벗어났다. 3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33분 보테 바쿠의 크로스를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1대0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49분 장필리프 마테타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인 DFB 포칼 1라운드 상대는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소속의 TSV 하펠제. 선제골을 먹고 전반전을 1대0으로 뒤져 좋지 못한 출발을 했지만, 후반 장필리프 마테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뒤집기에 성공, 1대5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짓는다. 리가에서는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다. 2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게 4:1로 대패한 후 바이어로르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전 수석코치였던 얀모리츠 리히테를 선임했다. 하지만 감독교체 후에도 3연패를 당하며 좀처럼 나쁜 분위기를 전환시키지 못하고있다. 6라운드 기준 0승 0무 6패로 승점을 전혀 따내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샬케04 마저도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승점을 1점 땄다. 다행히 7라운드 샬케전에서 2:2로 승점을 따내는데 성공했고 그 다음 경기인 프라이부르크 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그 뒤로 5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여전히 17위에 머물렀다. 2020년 12월 포칼 2라운드에서 VfL 보훔을 상대로 2대0으로 앞서고 있다가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했고, 승부차기에서는 세 명이 연달아 실축하며 탈락했다. 이후 리히테 감독이 경질되었고, 유스 감독을 맡던 얀 지베르트가 1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만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후 보 스벤손이 감독으로 부임했다. 스벤손 감독의 첫 경기인 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 1986년 이후 35년만의 홈 경기 패배를 당했다. 게다가 같은 날 샬케가 30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끊어내며 마인츠는 최하위로 내려갔다. 새로운 감독 보 스벤손은 '상황이 점점 나아지지 않는다'고 실토하였다. 16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지난시즌까지 주장이었던 슈테판 벨이 복귀했다. VAR 골 취소, 골대, 페널티 킥 실축 등의 호재란 호재는 다 겹친 마인츠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레빈 외즈투날르의 원더골은 백미 그 자체. 18라운드 리그 2위에 올라있던 RB 라이프치히를 2대3으로 잡아내는 이변을 보여줬다. 22라운드에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꺾으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카니발이 상당히 유명한 동네다보니 골 음악(Torjubel)도 Narrhallamarsch라는 카니발 풍의 음악이다. 마르쿠스 포일너 니콜체 노베스키● - 중간에 셀틱으로 이적을 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것은 말 그대로 거짓 소문이다. 하인츠 뮐러● - 엄연히 말하면 2군에서 은퇴한 것이다. 본인에 의하면 토마스 투헬 감독이 그의 가족사진을 찢어버렸고, 동료들 앞에서 대놓고 쓰레기 취급을 했었다는데 이에 항의하자 2군으로 내보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투헬 감독의 인간관계와 관련된 악담들은 끊이지가 않았다. 위르겐 클롭●★ - 이 팀에서 은퇴를 하고 이 팀에서 감독 데뷔를 하였다. 참고로 클롭은 감독으로서 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기도 했다. 페터 노이슈테터●★ - 정확히 말하자면 2군 팀 감독이다. 니코 붕게르트●★ 크리스티안 베트클로 차두리 보 스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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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체제
RTS에서 3종의 생산 건물을 하나씩 짓고 병력을 조합해 주력을 갖추는 체제. 생산 건물만 짓고 끝.내거나 전력 외 유닛을 뽑는 경우는 제외한다. 에인션트 오브 워 하나, 에인션트 오브 로어 하나, 에인션트 오브 윈드 하나를 짓고 거기서 생산되는 레인지 유닛을 조합하는 전략. 아처, 드라이어드, 드루이드 오브 탈론으로 구성한다. 적은 인구수로 많은 병력을 생산해 밀어붙이는 전략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유닛들의 내구력이 상당히 떨어지며, AOE에 드라이어드를 제외한 아쳐와 탈론이 순식간에 녹고 화력이 낮은 드라이어드만 남게 되며, 상대가 공성 병기를 조합하게 되면 아쳐만 남고 나머지는 녹아내리는 단점이 있다. 유사한 전략으로 드라이어드를 제외한 아탈 전략이 있다. 1/1/1보다 화력이 더 강화된 형태. 배럭 하나, 비스티어리 하나, 스피릿 랏지 하나에서 나오는 유닛들로 조합을 짜기에 1/1/1체제라 불린다. 위의 워 하나, 로어 하나, 윈드 하나를 쓰는 나엘의 1/1/1체제에서 유래되었다. 기본적으로 50은 그런트, 레이더, 스피릿 워커로 맞춘다. 선영웅은 거의 블레이드 마스터, 세컨드는 상황에 따라 쉐도우 헌터/타우렌 칩튼 중 택일. 쉐헌은 헥스를 통한 영웅킬과 힐링 웨이브를 통한 체력관리가 능하고 타우렌 칩튼은 aoe와 오라를 통한 화력증강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보조 유닛을 적절하게 추가한다. 코도 비스트는 기본적으로 고급유닛 카운터 + 공격력 오라를 위해 한마리는 뽑아주며, 나이트엘프 상대시 투윈드라면 디스펠을 위한 워커를 늘리고, 곰체제라면 곰을 삼킬 코도를 좀 더 늘리고, 언데드라면 디스트로이어를 제거하기위한 트롤 뱃라이더를 추가하는 식. 또 나이트엘프가 드라이어드를 조합하거나, 다른 종족들이 매지컬 유닛들을 조합하면 디몰리셔를 추가한다. 요즘은 워커, 뱃라이더보다 헤드헌터가 낫다. 스피릿 워커가 스피릿 링크로 유닛의 생존력을 높이면서 디스인챈트로 적의 마법을 제거하고, 레이더가 묶고 진형을 흐트리며, 그런트는 몸빵과 화력담당. 거의 모든 종족/상황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어서 오크의 기본 조합, 그야말로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그나마 투윈드에게 할 만한 전략. 오히려 동물농장으로 오면 껄끄럽다. 하지만 코도가 출동하면 어떨까? 2티어에 완성되며, 앞서 말했듯이 모든 종족/상황에 쓰이므로 타 종족에게 3티어 안가고 이기려 드네, 이거 하나만 가지고 다 이기려드네, 등의 말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3티어 유닛이 타우렌인데 어쩌라고. 라이트닝 오브와 타이니 그레이트 홀이 없었다면 정말로 3티어를 갈 이유는 없을지도 모른다. 뱃라에 의존하는 대공의 한계로 아머가 높은 대형 공중유닛-그리폰 라이더, 프로스트 웜, 키메라를 상대하는 데 문제가 생길 염려가 있다. 이들이 소수일 때 블마에게 라이트닝오브를 끼워서 빠르게 치는 편이 유리할 것이다. 참고로 저 이야기는 프로즌 쓰론 초반 라지컬의 전성기와 그 이후 이어진 휴먼의 암울기 당시 라지컬 체제를 고집하던 휴먼을 까거나 비꼴 때 쓰던 논리이다. 오크만 그런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블레이드 마스터와 스피릿 링크가 재발견 되며 만들어진 빌드이다. 종래의 그런트+레이더에 스피릿 워커가 추가된 셈. 1.30패치 이후로 1/1/1 구성이 랏지 대신에 토템이 교체되어서 자리잡게 되었다. 테란의 빌드를 일컬으며 테란의 병력 생산 건물인 배럭 1개, 팩토리 1개, 스타포트 1개로 시작하는 빌드이다. 일반적으로 스타포트 더블 전략을 111이라고 불렀지만 이영호가 팩더블 이후에 스타포트를 올리는 것으로 최적화를 마친 이후에 팩더블 기반의 111도 자주 쓰이고 있다. 정석적인 111은 팩더블 이후에 스타포트를 올리고 앞마당 가스를 파면서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올려서 베슬을 확보한 뒤 배럭을 늘리고 마린메딕+탱크+베슬 조합으로 진출한다. 바리에이션이 매우 많은데 입구 막고 배럭더블인 척 1/1/1 팩더블인 척 2배럭아카데미 벌쳐 속업 성큰 쌩까기 드랍쉽뽑고 벌쳐드랍 1스타포트 레이스 견제 후 한 방 모아서 저그 죽이기 아예 2스타포트 올려서 투햇뮤탈 카운터치기(112빌드) 8배럭 111 패스트 베슬 베슬보다 발키리 먼저 뽑기 111 낚시 후 골리앗 뽑고 생메카닉 111 낚시 후 팩더블 커맨드 10배럭 빠른 팩토리 111 등 다양하고 변칙적인 빌드 선택으로 저그 유저가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빠르게 테크를 올려 다양한 유닛 조합으로 저그의 체제에 맞춰갈 수 있으며 저그가 무난한 3해처리 플레이를 할 경우에 탱크와 베슬을 조합하여 나오는 테란의 강력한 한방에 무난하게 죽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때문에 저그 입장에선 테란이 한방을 갖추기 이전 타이밍에 공격적으로 하면서 테란을 괴롭혀줘야 하는데 이를 SCV, 벌처, 레이스 등으로 정찰하면서 저그에게 맞춰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저글링 올인에는 속업 벌처로, 히드라나 러커에는 벙커와 탱크로, 뮤탈에는 터렛과 베슬 또는 발키리, 클로킹 레이스 등으로 대처하면서 저그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한방을 갖춰나가면 게임셋. 게임을 끝내지 않더라도 센터를 잡고 저그의 멀티를 견제하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이어나갈 수 있다. 단점은 테란 특유의 안정성을 포기한 빌드라는 점이다. 다른 테란의 빌드와는 달리 아카데미가 늦게 올라가 스캔이 늦기 때문에 이를 레이스, 벌처 정찰 등으로 커버해야 한다. 이 때 레이스와 벌쳐 등의 유닛 컨트롤 능력이 필수인 것은 당연하고, 위치선정과 움직임에도 신경써야 한다. 정리하면 1/1/1이라는 빌드 자체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각 유닛의 역할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멀티테스킹 능력을 요구한다. 또한 위에 서술한 저그의 공격에 대응하는 방식 역시 컨트롤, 위치선정, 움직임 이 3가지 요소 중 한 가지라도 실수로 놓치게 되면 그대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1/1/1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운영이다. 이제동은 자신의 개인 방송 래더게임에서 A부터 S에 걸친 아마추어 테란 유저가 1/1/1을 시도할 경우, '원배럭 더블 이후에 선엔베 빌드하는 거 연습할 것이지 왜 건방지게 기초도 안되어있으면서 어설프게 1/1/1 하냐? 영호가 얘네들 다 버려놨네. ' 라며 어마무시하게 털어버린다.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영호 역시 ASL 시즌6 결승 1세트에서 벌처컨트롤이 삑사리가 나면서 김정우의 저글링 올인에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기도 했고(영상) 팀 단위 리그의 중요한 경기에 출전한 경우에 1/1/1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배럭더블을 선호한다. 물론 선엔베도 사실 쉬운 빌드는 아닌 게, 5배럭 늘리는 타이밍과 공1업 타이밍부터 시작해서 마린 컨트롤도 평상시에 비해 꽤 숙달되어 있어야한다. 그래서 초보자들이면 선엔베가 아니라 투배럭 아카데미부터 시작하는 게 나으며, 프로게이머들도 초보 여캠들에게 선아카부터 가르치는 것이 다 저런 이유에서이다.투햇뮤탈이나 선러커 같은 게 나오면 선엔베가 불리해 지기도 하고. 선엔베도 이런 마당에, 1/1/1은 엔지니어링 베이마저도 거의 반쯤 배제한 대신에 빠른 테크트리를 이용하는 훨씬 고난이도급의 멀티태스킹과 빌드 타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제동 선수도 1/1/1 어설프게 할 바에 원배럭 더블 이후 선엔베 연습하는 게 낫다는 소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체제가 전체적으로 저그의 3해처리에 특화된 빌드이기 때문에 저그의 2햇에는 상성상 상당히 약하다. 빠르게 테크와 앞마당을 병행하면서도 소수 벌처와 레이스로 시간을 끌면서 저그를 역으로 압박하는 것이 핵심이 되는 빌드가 1/1/1인데, 저그가 2햇을 한다면 뮤탈이 훨씬 빠르게 튀어나와 견제를 당하기는 커녕 뮤탈로 테란의 본진을 역으로 털어버릴 수 있어 강제로 다수 터렛 공사와 발키리 생산을 강요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테크가 빠르다는 이점이 퇴색될뿐더러 스커지를 상대로 매우 불안정한 유닛인 발키리에 수비를 의존하는 특성상 조금만 실수해도 뮤탈에 게임이 끝나버릴 여지가 매우 커서 2해처리를 상대로는 쓰기 힘든 빌드이다. 이영호조차 1/1/1로 2햇을 상대하던 끝에 결국 1/1/1로 2햇을 상대하는 것을 포기하고, 일단 선팩토리로 시작하면서 정찰을 통해 3햇을 확인하면 1/1/1을, 2햇을 확인하면 생메카닉으로 전환해 골리앗으로 빠른 뮤탈을 상대하는 빌드를 만들어내서 2햇을 상대했으나 저그의 새로운 2해처리 뮤탈 빌드가 점차 최적화되면서 기존의 3해처리 빌드를 완전히 대체해버리고, 테란의 생메카닉마저 2햇으로 간단히 상대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결국 테란의 1/1/1또한 투배럭 아카데미를 노리고 하는 3해처리를 역으로 저격하는 식의 꼬는 빌드로 밖에 쓰이지 않게 되었다. 골리앗을 아무리 빨리 뽑아도 결국 2해처리 뮤탈의 타이밍보단 한참 느리다. 따라서 이 빈틈을 터렛으로 메꿀 수밖에 없고 아카데미를 지을 수 없어 정찰력도 한참 부족한데, 이것을 노려 올인인 척 압박만 주면서 다수의 해처리를 째는 것을 테란이 대응할 방법이 없고, 메카닉의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다는 장점또한 저그가 퀸의 재발견을 통해 상쇄하면서 생메카닉또한 사장되었다. 펩시 GSL July 즈음부터 장민철등 내로라하는 프로토스를 꺾으며 굴지의 포스를 과시했던 체제로 패치와 여러 대처법이 나오면서 올인으로써의 1/1/1은 더이상 보기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테란의 모든 테크 3개를 활용하는 빌드이기 때문에 바이오닉/메카닉/올인 등 다양한 형태로 상황에 따라 맞춰가는 운영지향적 빌드로 변모하였다. 기본 빌드오더는 10보급고- 12병영->13가스, 이후에는 가스 100타이밍에 바로 군수공장을 올리면서 2가스를 올리고 반응로병영+기술실군공+기술실우공에서 공성전차+밴시를 뽑으며, 8~10분정도에 타이밍을 잡아 건설로봇을 대동한 올인러시로 끝장을 낸다. 바리에이션으로는 여기에 밤까마귀를 뽑거나, 밴시 은폐업을 한다던가 (공성기술 연구는 군심에 와서 패치로 인해 사라지게 된다.)를 활용해 공성전차에 힘을 잔뜩 싣는 방법도 존재. 1/1/1/1이라는, 1/1/1 로 이득만 보면서 이후 사령부를 추가하는 체제도 존재한다. 혹은 공성기술 연구 사실 1/1/1자체는 스타크래프트2 클로즈베타 시절부터 있어왔던 전략이었고, 막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본진거신 등 여러가지 파해법이 나와있는 상태이다. 다만 유행이 지나 잠시 안쓰는 사이 테란의 대토스전 전략은 더욱 많이 발전되었고, 여기에 1/1/1이 하나의 옵션이 되어서(거기다 더욱 발전된 밴시 운용과 최적화된 타이밍과 더불어) 돌아왔다는데 문제가 있다. 1/1/1을 막으려면 토스는 거의 올인성 수비법을 택해야하는데, 여기서 1/1/1을 잘못 읽고 테란이 무난히 더블을 가거나 2병영 압박을 하거나 하면 거의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1/1/1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운영까지 바라볼 수 있는 대응법은 2011년 8월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시작은 이정훈과 장민철의 월드 챔피언쉽 4강 젤나가 동굴 경기. 이 경기에서 이정훈은 밤까마귀의 생산을 포기하고 밴시로 견제를 하며 공성모드 타이밍을 앞당기는 종래와는 약간 다른 1/1/1을 들고나와서 칼타이밍 러쉬로 1관1로공 후 4차관이라는 빌드를 탄 장민철을 압살했다. 현재는 1/1/1에서 컨셉이 되었던 '선테크 이후 물량'이라는 컨셉이 아예 테란의 정석적인 플레이로 굳어진 상태. 윤영서 선수가 이런 플레이를 참 잘 한다. 박대만 해설은 1/1/1의 전성기 시절, 프로토스의 대응 전략을 알려주겠다고 (강제로) 약속했으나 이내 "1/1/1은 무적인 것 같네요"라며 1/1/1의 강력함을 인정했다. 그 강력함 때문에 프로토스의 문을 여는 마법의 비밀번호 111이라 불리며, 그 이름이 비슷한 1111과 함께 타종족들과 테란간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가장 큰 요인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전략에 힘입어 1.3.5 버전 GSL 프로토스의 대테란전 승률은 0%가 됐다. 토스가 이걸 막으려면 생더블을 하는게 가장 좋다. 더블이 아니면 1/1/1을 막을 물량이 잘 안 나오고, 본진거신 등의 극히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자니 테란이 사령부 짓고 1/1/1/1으로 전향해버리면 닭 쫒던 개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1관문 더블까지는 토스가 막을만하다고 평가되고, 3관문 더블이면 자원 활성화가 늦기 때문에 테란이 좋다. 더블이 아닌 일반적인 로봇공학시설 빌드와의 전투가 되면 불멸자+추적자vs공성전차+밴시의 컨트롤싸움이 되어버려, 테란이 약간 우세한 가운데 교전능력에 결과가 갈리게 된다. 1.4.0 패치 이후 병영 건설 시간이 5초 늘어나 테란 유저들이 타이밍을 늦출 필요성이 생겼고, 불멸자의 사거리가 1 증가함으로써 1/1/1의 성공률은 크게 감소했다. 1/1/1임을 확인했다면 어렵잖게 막을 수준으로 빌드의 강력함이 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테프전에서 프로토스의 테란 압살체제가 확실시되면서 다시 파해법으로 부상했다. 그러니까 날빌 토스는 막기가 너무 쉬워졌다. 공성전차-밴시가 모두 모선핵의 광자과충전에게 카운터라 해병이 필히 모선핵을 점사해야 하기에 화력분산도 생기고, 토스가 연결체에 광자과충전을 걸고 싸우면 정말 찌르기 힘들다. 꼭 가야겠다면 1베이스 상태에서 건설로봇과 함께 한방에 끝내는 타입을 추천.하지만 일꾼을 데리고 와도 토스는 기사단 테크를 타면 쉽게 막을수 있다.돌진광전사가 해탱에 너무 강력하고 폭풍이 일꾼과 해병을 시원하게 녹이기 때문.아니면 1베이스 혹은 2베이스 올인인 특성상 스캔이 부족하다는 점을 노려 암흑기사로 썰어버리면 그대로 끝. 공성모드 사거리와 연결체의 광자과충전 사거리가 같다. 암흑성소 가격이 싸져서 암흑기사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광자과충전으로 버티면서 가스를 쥐어짜면 충분히 암기가 나온다 하지만 상대가 선 로봇공학 테크를 탄다면 어떨까? 불멸자는 해병점사에 녹고 거신 한두기로는 전차때문에 사거리싸움에서 이길수가 없다.더구나 지뢰때문에 로봇공학이 강제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2/1/1 자극제 해불탱선 혹은 1/1/1해탱푸시 등 작정하고 테란이 들어오면 로봇공학으로는 막는게 힘들다. 최근 트렌드는 10보급고-12병영-13가스-15궤도,사신-해병 4기정도 뽑고 반응로 부착-가스100에 군수공장-지뢰를 누르고 우주공항-지뢰드랍으로 로공강제-3전차 타이밍에 올인. 밴시를 배제하고 공성모드 업그레이드가 사라졌기 때문에 넉넉한 자원으로 운영을 가도 된다.아직 올인의 형태로는 조성주,윤영서가 보여준것말곤 없지만 운영의 형태로는 1/1/1지뢰드랍으로 발전.이런 운영을 이신형이 참 잘한다. 선 황혼의회를 지은 주성욱의 최후 다른 종족전에서도 써먹을곳이 많다.저그전 기갑뽕,염밴트리플 후 바이오닉도 1/1/1이 베이스고 테란전에서는 1/1/1로 찌르기를 가서 게임을 끝낼수도 있고 유리한 고지에 오를수도 있다.공성모드 업글이 사라졌기 때문에 가스조절이 넉넉해진건 덤. 공허의 유산에서도 1/1/1 빌드가 등장하는데 7월 3일자 2016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MVP vs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경기에서 고병재가 조지현 상대로 쓴 1/1/1 빌드가 있다. 고병재는 공성전차와 의료선을 뽑고 건설로봇 4기를 대동하여 그동안 뽑은 해병과 함께 조지현의 앞마당 멀티로 러쉬를 가면서 사이클론과 해방선을 뒤이어 추가하는 방식으로 수비형 점멸 추적자를 준비하던 조지현의 병력과 앞마당을 싹 밀어버리고 GG를 받아내었다. 다음날 진에어 그린윙스 vs CJ 엔투스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성주가 변영봉 상대로 1/1/1 빌드를 들고 나왔는데 고병재와의 차이점이라면 먼저 지뢰를 한기 뽑았고 앞마당 멀티도 안한채 공격 일변도로 플레이 했다는 점. 아무튼 고병재가 개발한 이 신개념 1/1/1로 인해서 그동안 주성욱을 비롯한 많은 프로토스들이 보편적으로 즐겨 사용했던 수비형 점멸 추적자의 제대로 된 카운터 빌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이다. 수비형 점멸 추적자는 앞마당 멀티 타이밍을 늦춘채 지뢰와 해병을 동반한 의료선 견제의 카운터 빌드인데 이를 1/1/1 빌드로 저격할 수 있다는 것. 레이너와 노바 스투코프, 멩스크가 사용할 수 있다. 스완은 병영을 지을 수 없고, 한과 호너는 병영과 군수공장을 지을 수 없다. 타이커스는 메커니즘 자체가 다러서 논외. 하지만 레이너는 대부분의 상황에선 해병을 들이박는게 더 효율적이며, 노바는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이 1개로 제한되기에 강제로 1/1/1 빌드를 할 수밖에 없다. 스투코프도 역시 레이너처럼 해병을 박는게 효율적이기에, 주로 111을 하고 배럭을 더 짓는다거나 메카닉 체제로 가면 투팩이나 가끔가다 투스타를 가는 경우가 주로있다. 이외에도 과거에는 땡감벙커를 하더라도 탐지기인 감시군주가 우주공항 테크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1/1/1체제가 필요했다. 멩스크는 근위대 생산 비용을 생각하면 원배럭 원팩 원스타를 가는 경우가 많다. 해병 포지션인 부대원은 배럭에서 나오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11월 11일에 11/11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인 빌드라고 카더라 해외 팬덤에서는 데스티니 클라우드 피스트 빌드(Destiny Cloud Fist Build)라고도 불린다. 유튜브 스타2 캐스터 중 최고 구독자를 보유한 HuskyStarcraft가 해설 중에 1/1/1이라는 이름이 너무 창의력 없어서 마음에 안드니 자기는 앞으로 데스티니 클라우드 피스트라고 부르겠다고 농담을 한 이후로 인기를 얻어 스타2 팬덤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그러니까 외국에서 1/1/1빌드를 말할땐 줄여서 DCF빌드라고 부르면 된다 카더라 전혀 의도된 뜻은 없고 그냥 막 갖다 붙인 이름이다.
redcat,180.182.148.27,114.204.153.78,1.247.186.24,125.131.128.82,1.252.2.38,tnlckslema,115.126.214.213,58.234.43.38,r:dskim9858,39.114.96.202,myscoup7,highnoon76,175.124.235.10,45.112.157.104,audwlwnd,oruever,chogoon,blackj0221,118.38.146.103,121.159.132.202,ljwlpw,sasameki,175.198.170.208,wanna,119.207.181.148,heartwork11,118.41.226.183,r:lgw827,221.156.140.171,r:무나무,115.137.81.14,e080hsm,210.0.56.164,124.58.22.215,220.93.36.103,124.80.116.138,121.153.76.60,211.243.238.107,180.69.75.125,wlstn8528,66.214.45.131,211.223.44.74,somsomi,112.170.24.128,59.13.66.81,125.136.103.75,ekbird2,125.177.16.157,14.33.100.183,foraiur,urikaren,125.178.5.104,ko7o,cym852456,112.162.31.106,180.68.171.113,175.196.255.76,122.32.13.137,sungoon,korhermit,121.182.87.173,neilnil,175.198.215.52,58.29.48.106,namubot,211.187.84.191,180.69.75.143,120.50.68.219,211.36.148.43,121.144.133.79,45.64.144.159,222.112.45.157,123.111.70.89,r:nomuhyun_no,samduk,220.79.21.221,124.50.2.10,112.144.91.8,ksi0530
1/3の純情な感情
1/3의 순수한 감정 1/3の純情な感情는 1997년 11월 27일 에 발매한 일본의 록밴드, SIAM SHADE의 싱글이자 동명의 수록곡이다. 후지 테레비계 애니메이션 바람의 검심의 6번째 엔딩곡으로 사용되었으며 상당한 히트를 기록하였다. 바람의 검심 5기가 한국에서 방영할 때, 한국어로 번안되어 쓰이기도 하였다. 부른 가수는 박문영. 금영엔터테인먼트와 TJ미디어에 모두 수록되어 있다. 곡번호는 각각 41344, 6477. 금영의 경우 필통 기기에는 코러스가 삽입되어 있다. 물론 코러스가 나오는 것을 원치 않으면 리모콘의 코러스 버튼을 눌러 끄면 된다. 1. 1/3の純情な感情 2. D.D.D. 3. 1/3の純情な感情 (Original Karaoke) SIAM SHADE의 트리뷰트 앨범인 SIAM SHADE Tribute에서 재니 레인과 Acid Black Cherry가 커버하였다. Acid Black Cherry가 부른 버전은 이후에 Recreation 3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 재니 레인이 부른 1/3の純情な感情. 영어로 불렀다. 일본의 록밴드 FLOW가 리메이크 하기도 하였다. SIAM SHADE의 기타리스트이자 원곡자인 다이타가 기타로 참여했다. 역날검이 아니다 리플렉 비트 시리즈에 수록된 Choo Choo TRAIN-VENUS mix-에 이어 VENUS의 2번째 저작권 커버곡. 해금없이 플레이 가능한 라이센스 곡이다. 두분들이 이런 거에 재미들렸나보다. 패턴 영상 중간에 한박자씩 쉬는 박자낚시가 간간히 존재하고, 노트수도 조금 많은데다가 회수점도 97.5~98% 사이에서 회수가 이루어져서 여러모로 약간은 짜증나는 곡(...) 7렙 중상위정도의 난이도를 갖고있기 때문에 8렙 입문으로는 적당한 곡이다. 커버버전으로 수록. CHUNITHM STAR가 가동될때 天体観測, 情熱大陸, そばかす, 空色デイズ, Butter-Fly, キラーボール와 같이 삭제되었다. ゲスの極み乙女。의 곡. 정열대륙과 함께 원곡으로 실렸으며, 유비트에는 커버버전으로 수록되었으나 2017년 6월 더 빨리 삭제되었다. 2019년 7월 14일에 열린 Heaven and Earth 라이브에서 연주되었고, 같은날 22시 RAISE A SUILEN의 커버 곡으로 걸파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RAISE A SUILEN의 커버가 걸파에 수록된건 이곡이 처음.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커버 콜렉션 vol.3에 롱버전이 실렸다. EXPERT ALL PERFECT 영상 커버버전 FULL 영상 코와레루 호도 아이시테모 산분노 이치모 츠타와라나이 부서질 정도로 사랑해도 ⅓도 전해지지 않아 純情な感情は空回り I love youさえ言えないでいるMy heart 쥰죠-나 칸죠-와 카라 마와리 I love you 사에 이에나이데 이루 My heart 순수한 감정은 겉돌기만 하고 I love you 조차 말하지 못하고 있는 My heart 長くて眠れない夜が 君への想い 나가쿠테 네무레나이 요루가 키미에노 오모이 오랫동안 잠들 수 없는 밤이 널 향한 생각이 「それは恋なんです」と囁くよ 「소레와 코이난데스」토 사사야쿠요 「그건 사랑이야」라고 속삭여 とめどなく語りかける揺れる鼓動は 토메도나쿠 카타리 카케루 유레루 코도-와 끝없이 말을 걸어오는 흔들리는 고동은 微熱混じりの 溜息へとかわる 미네츠 마지리노 타메이키에토 카와루 미열섞인 한숨으로 바뀌네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君のSmileで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키미노 Smile데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너의 Smile로 凍てつく夜の寒さもGoodこらえられる 이테츠쿠 요루노 사무사모 Good 코라에라레루 얼어붙은 밤의 싸늘함도 Good 견뎌낼수 있어 壊れるほど愛しても 1/3も伝わらない 코와레루 호도 아이시테모 산분노 이치모 츠타와라나이 부서질 정도로 사랑해도 ⅓도 전해지지 않아 純情な感情は空回り I love youさえ言えないでいるMy heart 쥰죠-나 칸죠-와 카라마와리 I love you 사에 이에나이데 이루 My heart 순수한 감정은 겉돌기만 하고 I love you 조차 말 못하고 있는 My heart 真夏の雨のように 乾いた素肌 潤す君の笑顔がまぶしくて 마나츠노 아메노 요-니 카와이다 스하타 우루오스 키미노 에가오가 마부시쿠테 한여름의 비처럼 바싹 마른 몸을 적셔주는 너의 미소가 눈부셔서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急に澄まさないで…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큐-니 스마사나이데…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성급히 마음 가라앉히지 마… どんなに困難で難関な壁も越えるから 돈나니 콘난데 난칸나 카베모 코에루카라 아무리 어렵고 곤란한 벽도 넘을 수 있으니까 どれだけ君を愛したら この想い届くのだろう 도레다케 키미오 아이시타라 코노 오모이 토도쿠노 다로- 얼마만큼 너를 사랑해야 이 마음이 전해질까 見つめられると言えない 言葉が宙に舞う 미츠메라레루토 이에 나이 코토바가 츄-니 마우 네가 보고 있으면 말할 수 없어 말 뿐이 허공을 맴돌아 離れれば離れるほど 愛しい人だと気付く 하나레레바 하나레루 호도 이토시이 히토다토 키즈쿠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돼 求めれば求める程に せつない距離を感じてるMy heart 모토메레바 모토메루 호도니 세츠나이 쿄리오 칸지테루 My heart 원하면 원할 수록 안타까운 거리를 느끼는 My heart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Give me smile and nice days もしもこの腕で君と抱きしめ合えたなら… 모시모 코노 우데데 키미토 다키시메 아에타나라… 만약 이 팔로 너와 서로 껴안을 수 있다면… どれだけ君を愛したら この想い届くのだろう 도레다케 키미오 아이시타라 코노 오모이 토도쿠노 다로- 얼마만큼 너를 사랑해야 이 마음이 전해질까 夢の中では確かに 言えた筈なのに 유메노 나카데와 타시카니 이에타 하즈나노니 꿈 속에선 확실히 제대로 말할 수 있었는데 壊れるほど愛しても 1/3も伝わらない 코와레루 호도 아이시테모 산분노 이치모 츠타와라나이 부서질 정도로 사랑해도 ⅓도 전해지지 않아 純情な感情は空回り I love youさえ言えないでいるMy heart 쥰죠-나 칸죠-와 카라마와리 I love you 사에 이에나이데 이루 My heart 순수한 감정은 겉돌기만 하고 I love you 조차 말하지 못하고 있는 My heart 3분의 1도 전해지지 않아 순수한 감정은 맴돌기만 해 '사랑'이란 말조차 할 수 없는 My Heart 길어서 잠 못드는 밤엔 너에 대한 생각 뿐 그것은 '사랑'이라 속삭이는 걸 끝없이 말을 걸어오는 이 가슴의 고동은 미열섞인 불안한 한숨으로 바뀌고 있어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너의 그 미소로 얼어붙은 이런 싸늘한 밤에도 견딜 수 있어 너만을 계속 바라볼 수록 너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아 이렇게 원하고 또 원해도 안타까운 거리만 느껴지는 My heart 한 여름에 비를 바라는 그런 마음 같은 내 몸을 적셔주는 네 미소가 눈이 부셔서 Give me smile and shine days 불안해하지마 그 어떤 힘들고 어려운 벽마저 넘을 수 있어 부서질 정도로 사랑해도 3분의 1도 전해지지 않아 순수한 감정은 맴돌기만 해 '사랑'이란 말조차 할 수 없는 My Heart
namechi,kbh4100,master_hunter,42.82.11.210,plkmjnij789456123,182.222.160.68,125.133.251.168,catpull96,european,121.188.126.194,r:zvuc,abc,capricorn,222.103.235.38,r:nekenkim,219.254.104.249,kmj3614824,58.125.106.199,gackt,confeitoconcierto,125.135.241.100,jackass,hatsan,1.230.145.194,218.144.14.32,218.39.202.148,rhapsodj,yi2013,kiwitree2,namubot,211.224.193.226,lobster23,aden1126,219.248.153.147,walruss7700,markann,ord,planaria,220.81.181.7,r:egoiswerk
1/7의 마법사
Regulus에서 처녀작으로 발매된 에로게. 참고로 제목의 1/7은 7명 중 첫번째를 뜻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7분의 1이란 숫자의 의미이다. 원래는 2014년 10월 31일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3개월 연기되어 2015년 1월 30일에 발매되었다. ㅡㅡ 세계를 구하는 "마법사"가 된다. ㅡㅡ 먼 기억의 저편, 어릴 적에 서로 나눈 그런 터무니 없는 약속. 그 후 약속의 상대와 뿔뿔이 헤어지고 서로 나눈 약속도 조금씩 그 뜻이 바뀌어 가고 어느덧...... 그 때 서로 나눈 반지만이 약속을 증명하는 유일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시간은 지나가 신마법력 38년 그런 한 소년의 소원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계는 다시 관측된 "마녀"의 존재에 뒤흔들리고 있었다. 이치죠 유지는 어릴 적 약속을 다 하기 위해 마법사를 목표로 하는 정말 평범한 소년. 소년은 마법학원에 입학하는 것을 결심하였고 마법선발시험에 응시하였다. 그러나 필기, 실기시험 결과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마법사로서 소질이 없다." 단지 그뿐이지만 명확한 이유로서 낙제생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그러나 그 후에 재심사에서 특례로서 편입을 인정받아 반년 늦게 마이아레누스 마법학원에 편입을 완수하였다. 그곳에서는 다가올 마녀 부활에 대해 뛰어난 마법 소질을 가진 소년, 소녀들이 학원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학원을 둘러보는 유지, 갑자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난 찰나 주위가 어둠에 휩싸였다. ㅡㅡ 화려한 의상, 그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무기, 오른손에 반짝이는 오성반지를 지니고 늠름한 표정으로 서 있는 한 소녀 ㅡㅡ 어둠 속에서 나타난 것은...... 어릴 적 뿔뿔이 헤어져 버린 약속의 소녀 - 칸자키 에마였다. 갑작스러운 일에 말을 잃은 유지. 소녀는 유지의 손에 끼고 있는 반지를 보고 말했다. 「유지...... 너는 내가 바라는 "유지"가 아니야ㅡㅡ」 말의 뜻도 모르는 채 서 있는 유지에게 소녀는 계속 말했다. 「이쪽으로 와. 나는 그 앞에서 기다릴 테니까ㅡㅡ」 소녀는 그렇게 말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다. 하지만 그 뒤에 곧바로 유지는 알게 되었다. ㅡㅡ 소녀의 말 그 의미의 "일부"를. 그 후 학원으로부터 선고받은 것은 경정과(更正科)라고 불리는 "낙제생"으로부터 졸업할 것. 기간은 한 달. 거기서 학원에 있는 문제아 및 성적 불량아들과 함께 "전원"이 마법사로서 소질을 발현하지 못한다면 편입을 기다릴 것도 없이 깔끔하게 퇴학이 결정된다. 그렇다. 나는 ㅡㅡ 아직 학원에 입학조차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ㅡㅡ ㅡㅡ 세계를 구하는 "마법사"가 된다. ㅡㅡ 먼 기억의 저편, 어릴 적에 서로 나눈 그런 터무니 없는 약속. 비록 그것이 본래의 목적과는 동떨어진 조그마한 스타트였다고 할지라고 그런 터무니 없는 약속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을 지금 유지는 걷기 시작했다. fripSide - keep your promise 본작의 주인공. 사용 마법식은 뇌계이다. 실제로는 마법력이 작중 최하위이기 때문에 마법식에 간섭하여 증폭시키는 능력을 훨씬 많이 쓴다. 이 증폭은 다른 사람(토르파)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메르파)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어릴 적 칸자키 에마와 서로 나눈 어느 약속을 다 하기 위해 마법사가 되는 것을 결심하였다. 그러나 마법선발시험에서 필기, 실기시험 결과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마법력이 현저하게 낮다는 결과 때문에 마법사로서 소질이 없는 것으로 낙인찍힌 낙제생. 그런 불균형한 결과에 의해 이례적으로 재심사가 열렸으며 반년 늦게 마이아레누스 학원에 입학을 인정받는다. 마법력은 누구보다도 훨씬 뒤떨어지지만, 그것을 능가할 정도의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은닉되고 있다. 성격은 평소 냉정하고 전황을 넓은 시야로 보는 타입이며 뛰어난 대국관과 동시에 제 생각으로 모두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정에 두터운 부분이 있어서 자신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는 상냥한 타입이다. CV : 우에다 아카네 이지쵸 유지의 소꿉친구. 어릴 적부터 유지와 함께 마법사를 목표로 함께 절차탁마하였다. 마이아레누스 학원에 입학이 결정된 뒤에도 유지에 대해서 항상 신경 쓰고 있었으며 유지의 학원 편입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기뻐하였다. "남의 일을 잘 돌봐줌"이라기 보다는 "덥석거림"... 강요하는 것 같다고 말할 수 있는 성격으로 제 일보다 남의 일을 제일 생각하는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 솔직하고 숨기는 일을 못 하는 성격임에도 특별히 유지에 대해서만은 주변 사람들이 봐도 그 차이가 완전 눈에 보일 정도.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자 평소 착실한 사람이지만 의외로 동화틱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특기 마법식은 염계이며 위력은 있으나 응용력이 부족하고 별로 실천적이라고는 할 수 없다. CV : 유이나 어릴 적 마법사에게 구해진 과거를 가지고 마법사를 동경하여 학원 입학을 결정하였다. 마법식 구성능력은 천재적이지만 지방 출신인 때문인 것인지 점잖고 경쟁에 적합하지 않은 그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전투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 재능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 또한,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사물을 자기 혼자서 결정하지 못하지만 막다른 곳에 몰리면 믿기지 않는 힘을 발휘하는......듯하다. 마법사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에 풍계의 마법식을 다룬다. CV : 츠루야 하루토 교실의 구석에서 굳어있는 표정으로 언제나 앉아 있는 소녀. 학원에서도 탑 클래스의 마법력을 가지고 있으나 품행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위과에 재적하고 있다. 빙계의 마법식을 특기로 하는 듯 하나 마법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혐오감을 안고 있으며 반 친구들조차도 그녀의 마법을 본 적이 있었던 게 거의 없었다. 과묵한 성격으로 말을 걸어도 기본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나 유지의 여동생에게만 어째서인지 흥미가 있는 듯 호의를 가지고 온다. 독서가 취미이며 평소에 많은 마법서를 읽고 있는 연구 열심의 일면도 있는 듯한데...... CV : 후지모리 유키나 입학과 동시에 성적 1등, 학원이 시작한 이래 소문이 돌고 있는 천재 마법소녀. 완벽주의로 자존심이 강하며 남보다 뒤지는 것을 누구보다도 싫어하며 제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 강한 성미에 제 멋대로인 성격. 마법 센스는 인간을 뛰어넘었으며 모든 마법계통을 초일류 정도로 다룰 수 있다. 더욱이 상대의 전투 스타일에 맞추어 그 자리에서 고유의 마법식을 짜는 높은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뭔가 다른 목적이 있어서 학원에 다니는 것 같으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CV : 유즈하라 미우 유우지의 한 살 아래 동생. 많은 사람들이 공략 가능 캐릭터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공략 불가 캐릭터이므로 서브 캐릭터에 속한다. 천재적인 마법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월반하는 형태로 마이아레누스 학원에 입학이 인정되었으나 오빠 없이는 학원에 입학하고 싶지 않다고 불평한 결과 유지와 함께 반년 늦게 입학을 완수하였다. 브라콤이라 언제나 함께 있으려 하고 둘만 있을 때에는 찰딱붙어 곁에 떠나려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오라버니에게 가까워지려는 인간 = 적"이라는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과 트러블에 빠지는 일이 종종 있다. 특기 마법식은 최고 난도로 여겨지는 광계로 어른들도 제어하기 어려운 고도의 마법식도 쉽게 다룬다. CV : 유메노 보탄 유지와 유노와 같은 학원 출신으로 현재 하위과에 재적하고 있다.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반에서도 최고의 인기인. 반장도 하면서 주위로부터 인망도 두텁다. 남의 일을 잘 돌봐주는 성격으로 하위과로 재적해 오게 된 주인공들을 신경써 준다. 마법의 실력도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 성격이 가미된 탓인지 전투가 일어나면 한발 물러서 버리거나 스스로를 빛내는 것보다 모두와 함께 노력하자는 느낌인지라 본래의 포텐셜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CV : 아즈마 카린 하위과의 반 친구. 마히로와는 소꿉친구 관계. 사용 마법식은 화계이다. 스스로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엄격한 성격이라 거침없이 독설을 하는 점이 있다. 어릴 적부터 엄격하게 자라왔기 때문에 다도의 예법이나 꽃꽂이도 완벽하고 공부나 스포츠도 우수하며 지금까지 좌절이라는 것을 맛본적이 없었다. 마법사로서 소질은 높지만 하위과 판정을 받은 탓에 꽤 충격을 받고 다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되어버렸다. CV : 나츠무라 이스케 하위과의 반 친구. 리호와는 소꿉친구 관계. 사용 마법식은 풍계이다. 리호와 같은 길을 목표로 하여 입학을 결정하였으나 마법사로서 소질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 성실한 성격으로 하위과가 되어 버린 것에 굴하지 않고 착실하게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장래에는 우수한 마법사가 되어 가족과 친구들을 지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CV : 스기하라 마츠리 주인공들의 반 담임 본교의 졸업생이며 과거에는 우수한 마법사로서 전선에도 뛰어든 적이 있었다. 현재는 새로 들어오는 학생들의 육성을 담당하여 학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악마교관으로 유명하여 그 스파르타에 매년 수십명의 학생이 그 길을 포기하게 할 정도. 그러나 실제로는 남을 잘 보살피어 친해지는 것은 물론 상담에도 응해주는 등 상냥한 일면도 있다. CV : 하야세 야요이 시골에서 사는 니노미야 마나카의 여동생.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다. 운동 신경이 좋으며 사람을 잘 따르는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동시에 언니에게 응석도 부리는 응석받이이기도 하다. 마나카가 마법 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계속 섭섭해 했던 터라 가을 방학을 이용해 학원에 오게 된다. CV : 야지마 노보루 최전선의 전쟁터에서 군대장으로서 파견된 마법사이며 높은 실적으로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군대장으로 발탁된다. 용맹한 성격을 지녔으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성미가 급하다고 여겨지지만 자신에게 그러한 자각은 없다. 실제로는 남의 일을 잘 도와주면서도 부드러운 성격이다.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항상 자연스럽게 도움을 준다. CV : 마스오카 유지 학원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원이다. 보이는 바 대로 지적이고 쿨한 성격이며 섬세하지만 감정이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 머리 회전이 빠른데다 고찰력도 높아 세계의 연구소로부터 촉망되고 있다. 그러나 학원에서 나오지 않고 마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일반인에게 은닉되어 있다. CV : 유키무라 토아 칸자키 에마와 같은 상위과에 소속한 소녀이다. 사용 마법식은 이치죠 히마리와 동일한 광계이다. 에마와는 룸 메이트이자 그녀의 신변을 돌봐 주는 거의 보호자적인 존재이다.. 온화한 성격이며 언제나 싱글벙글 하고 있지만 왜인지 이치죠 유지만은 싫어하는 듯한 언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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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를 찾아오신분은 항목으로 작곡가는 TAG, 보컬과 코러스 담당은 iri. 기타는 후지모토 사토루(藤本知孝), 베이스는 코에즈카 요시히코 담당. 이리오 노부미츠의 마지막 BEMANI 시리즈 참여작이다. 클립은 Kei가 맡았다. 기타 표준 21 35 68 기타 표준 3.35 5.30 7.05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6의 수록곡. 기타프릭스 쪽엔 후살이 있는 형태라 풀콤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고 드럼매니아는 초반과 후반이 RIGHT ON TIME 비스무리한 하이햇 심벌 연타가 있어서 개인차가 갈린다. XG엔 초대작에 이식. GITADORA에서는 BGA가 범용으로 변경되었다. 뜬금없이 Chronos의 곡 코멘트에서 언급되었다(...) 항목 참조. また同じ繰り返し 마타 오나지 쿠리카에시 또 다시 반복해서 時だけが流れてゆく 토키다케가 나가레테 유쿠 시간만이 흘러가고 있어 どうしようもないこの世界だけれど 도우시요우모나이 코노 세카이 다케레도 어쩔 수 없는 이 세상이지만 この先に何が待ってるのだろう 코노 사키니 나니가 맛테루노 다로오 이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I wish forever ゆら ゆら ゆらめいていて 유라 유라 유라메이테이테 흔들 흔들 흔들거리며 踊ろう 全て忘れて 오도로오 스베테 와스레테 춤추자 모두 잊어버리고 ゆら ゆら ゆらめいていて 유라 유라 유라메이테이테 흔들 흔들 흔들거리며 終わりは許さない 오와리와 유루사나이 끝은 용서하지 않아 きら きら きらめいていて 키라 키라 키라메이테이테 반짝 반짝 반짝이며 踊ろう 心ゆくまで 오도로오 코코로 유쿠마데 춤추자 마음껏 ゆら ゆら ずってこのまま 유라 유라 즈읏토 코노마마 흔들 흔들 언제나 이대로 続く限り 츠즈쿠 카기리 계속되는 한 <MUSICIAN> 세상을 살면 여러 일이 있기에, 가끔은 힘든 일도 있지만 그런 건 잊고 춤추죠. 춤추지 않으면 송(song) 송. 이라는 것이 드러난 컨셉. 숨겨진 컨셉은, 첫 보컬곡이기에 확하고 오는 걸 만들려고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멜로디가 안 생겨. 보컬곡인데 멜로디가 안 나와. 나오긴 하지만 안 좋아. 치명적이다. 만들고 지우고, 만들고 지우고. 처음에 태어난 것은 B멜로디. 점점 솟아오르는 이 기분, 말 그대로 B멜로디다. 그래도… 그래도… 이것보다도 뜨거워지는 후렴이 안 나와. B멜로디가 너무 힘이 넘친다. 어떻게 하면 좋지… 「!!!!」 그래, 이 B멜로디를 후렴으로 하면 되지! 천재다! 이제 이거밖에 없어.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무리야! 후렴으로 하기에는 고조됨이 떨어진다. 아~, 진짜!! ++++ B멜로디랑 후렴은 됐지만 이번에는 A멜로디가 문제야! 뒤부터 만들기 시작해 버렸더니 뭘 붙여도 다음에 연결되지 않아. 코드가 C니까 미미미~미미~미미인가? 아니, 솔~솔솔~솔솔솔인가? 여기는 화려하게 레레레레~레레~레레밖에 없어! 전부다 무리야! 라고 간신히 엄청난 고생을 하고 어떻게든 납득이 가는 걸로 완성되었습니다. 데모 단계에서는 오르간으로 울리는 이 멜로디. 라이브로 바뀌었을 때에는 모든 고생이 보답받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 늦가을 무렵. <TAG> <MOVIE CREATOR> 이번은 악곡의 컨셉에 따르면서 3D와 실사를 이용한 VJ적인 표현을 시도했습니다. 내용이나 시간의 흐름을 쉽게 전달하는 것을 주로 노력했습니다. <kei> (IMAGICA 이미지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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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 = 2×5 9보다 크고 11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5이다. 어떤 진법을 사용하더라도, 두 자리로 된 자연수 중 가장 작은 수이자 처음인 수이다. 최초의 두자리 수이다. 약수는 1, 2, 5, 10으로 총 4개이며, 이들의 합은 18(<20=2×10)이다. 따라서 10은 부족수다. 네번째 삼각수이다. (1+2+3+4=10) 홀수의 제곱수의 합이다. (12+32 = 1+9) 연속하는 세 소수의 합이다. (2+3+5) 10번째 하샤드 수이다. 앞 수는 9이고, 다음 수는 12이다. 소인수가 2개 이상인 수 중에서는 가장 작은 부족수다. 1은 소인수 자체가 없고, 2, 3, 5, 7은 소수이다. 4, 8, 9는 합성수이지만 소인수가 1개이다. 6은 소인수가 2개이지만 완전수다. 상용로그는 10을 밑으로 하는 로그다. 유한소수는 그 수의 분모를 10의 거듭제곱 꼴로 고칠 수 있는 수다. 연도: 10년, 기원전 10년 10년대, 기원전 10년대 10월 네온(Ne)의 원자번호. 축구계에서는 '펠레 넘버'로 불리기도 하며, 가장 뛰어난 공격수 혹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플레이메이커)에게 주로 배정된다. 무엇보다도 이 백넘버는 팀의 에이스에게 배정되는 풍습이 있다는 점. 가령 바르셀로나의 경우 마라도나 - 호마리우 - 히바우두 - 호나우지뉴 - 리오넬 메시라는 이름값 쩌는 10번 계보를 자랑한다. 사실 저 다섯 중 마라도나와 호마리우는 2년 남짓 머물렀을 뿐이고 직접 등번호를 물려받은 건 호나우지뉴 - 메시 뿐이지만. 남미와 이탈리아 축구가 이 10번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펠레, 마라도나, 로베르토 바지오 등).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는 명실상부한 에이스에게 부여하는 번호이다. 일례로 역대 판타시스타는 모두 국가대표 10번을 달았다. 팀의 대표선수들이 7번을 주로 달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도 래쉬포드가 10번에 배정되었을 당시, 과연 백넘버에 걸맞는 선수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팀마다 에이스 넘버는 상이하지만, 10번만큼은 팀 구분없이 키플레이어 중 한명에게 배정되는 편이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FC서울의 상징인 박주영이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고전적인 10번은 공격수보다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선수들, 특히 공을 소유하며 공격전개를 담당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주로 10번을 달았다. 마라도나, 오르테가, 리켈메등이 이런 케이스. 현 10번인 메시도 국대에서는 이와 유사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의 경우와는 반대로 특이한 케이스의 10번 선수들도 있었는데 2002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이영표와 첼시 FC에서 아스날 FC로 이적한 윌리엄 갈라스가 그 경우다. 이들은 모두 수비수인데도 10번을 달게된 계기는 이영표의 경우 원래 12번을 선호했지만 당시 골키퍼들이 1, 12, 18, 23번만 쓸 수 있었기에 골키퍼인 김병지에게 12번을 주고 이영표의 번호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고심하다가 훈련에 가장 성실히 임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이영표에게 수비수임에도 직접 10번을 부여해줬다. 갈라스의 경우는 13번을 선호했는데 첼시 시절 13번을 선호했던 미하엘 발락 이적해 온뒤 자신이 달고있던 13번을 발락에게 뺏기고 3번으로 변경되자 3번에 대한 혐오감이 가득해진 상황에 얼마 지나지않아 아스날로 이적하는데 아스날의 13번은 알렉산드르 흘렙이 이미 달고 있고 빈 번호는 데니스 베르캄프의 10번이었는다. 이에 아르센 벵거 감독이 공격수들에게 10번을 주면 베르캄프와 비교되어 주눅들 것을 우려하여 수비수에게 10번을 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갈라스에게 10번을 주며 센터백으로 10번을 달고 뛰었다. 이탈리아의 축구 리그인 세리에 A에서는 특정 팀이 10회 우승을 차지할 때마다 해당 팀의 엠블럼 위에 금별을 하나씩 추가한다. 국내 컵인 코파 이탈리아는 10회 우승당 은별을 추가한다. 스페인의 축구 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0번의 우승을 달성하여 라 데시마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야구의 한 경기당 뛰는 사람은 10명이다. 단 이것은 지명타자 제도가 시행되는 KBO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퍼시픽 리그에서만 한정되며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고 지명타자가 존재하지 않는 내셔널 리그와 센트럴 리그에서에서는 9명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1군 구단은 10개이다. 한국 야구에서는 10번을 배번으로 정한 타자 중에서 야구계에 실력으로 큰 족적을 남긴 선수들, 그 중에서도 좌타자들의 상징으로 불린다. 원조는 NPB에서 활약했던 장훈이며 KBO 리그에서 10번을 달고 활약을 펼친 좌타자로는 장효조, 양준혁, 윤동균, 심재학, 이정훈, 김기태, 이숭용 등의 대타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는 우타자인 이대호와 최준석이 10번을 달고 활약을 했으며 양준혁이 은퇴하는 바람에 2010년대 들어서는 좌타자의 명맥이 한동안 끊겼다가 2017년부터 박세혁이 10번을 달고 뛰면서 다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 시절 한정. 롯데로 쫓겨나다시피 이적한 후에는 후배이자 부산 출신 스타였던 김민호에 밀려 20번을 달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영구결번이다. 다만 양준혁도 대구상고 선배이자 삼성의 레전드인 장효조의 위치를 인정하면서 "원래 삼성의 등번호 10번은 장효조 선배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한때는 영구결번이었으나 이후로는 취소되었는지 두산 선수들도 10번을 사용하고 구단에서도 김영신, 박철순 두 명만 영구결번으로 카운트 한다. OB 베어스 항명파동 사건 당시 윤동균이 감독이었다는 때문에 나중에 취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산 시절 한정. LG, 현대, KIA에서는 14번을 달았다. 빙그레-한화 시절 한정. 신인 시절에는 44번이었고 한화를 떠난 뒤에는 10번을 달지 못했다. 신인 시절부터 프로 3년차까지는 선배 김호근에 밀려 3번을 달았다. 삼성 이적 후에는 SK 이적 이전까지 11번을 달았다. 여기에 언급된 이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1994년 태평양에 입단했을 때부터 2011년 넥센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18년간 사실상 한 팀에서만 10번을 차지했다. 한국 농구에서 10번은 슈터의 번호로 통한다. 김현준, 문경은, 우지원, 조성원, 김병철등이 대표적인데 이 중에 프로 출범 이전에 은퇴한 김현준을 제외하고 나머지 넷이 모두 KBL 통산 3점슛 성공갯수 5위 안에 든다. 최근에는 조성민이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대표적 슈터다. 연세대 시절과 삼성 시절엔 14번을 달았다. 대학 시절엔 우지원, 삼성 시절엔 김현준이 10번을 달았다. 문경은 1위, 우지원 2위, 김병철 3위, 조성원 5위 KBO 리그(2015년부터), 한국프로농구(1997-1998시즌부터)는 10개 구단이 참가한다. 프로 원년에는 야구는 6개, 농구는 8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했다. 양궁 과녁에서 가장 높은 점수는 10점이다. 볼링 핀의 개수는 10개다. 김현준, 토니 라 루사, 치퍼 존스의 영구결번 육상의 허들 경기는 레인별 각 10개씩이다. 8개의 레인이기 때문에 총 80개가 된다. 경기광주 버스 10 광주 버스 10 구미 버스 10 김포 버스 10 김해 버스 10 남양주 버스 10 부산 버스 10 부천 버스 10 안산 버스 10 안양 버스 10, 안양 버스 10-1, 안양 버스 10-2 양산 버스 10 용인 버스 10 의정부 버스 10-1, 의정부 버스 10-2 인천 버스 10 창원 버스 10 청주 버스 10-1, 10-2 파주 버스 10 평택 버스 10 포천 버스 10 춘천 버스 10, 10-1 2019년 11월 15일 개편 때 신설되었으며, 개편 이전에 운행하였던 10번과는 전혀 관계없는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10호선 개정 전 뚝섬역의 역 번호 현재는 210번이다. 개정 전 구파발역의 역 번호 현재는 320번이다. 개정 전 상계역의 역 번호 현재는 410번이다. 개정 전 수서역의 역 번호(분당선) 현재는 K221번이다. 10번 국도 일본 10번 국도 미국 10번 국도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고속도로의 노선번호이다. 대한민국 육군 제10보병여단 제10기계화보병여단 대한민국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대한민국의 국보 제10호: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 대한민국의 보물 제10호: 강화 장정리 오층석탑 대한민국의 사적 제10호: 서울 한양도성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0호: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ㅊ은 한글 자모의 열 번째 글자이다. 10세 이전의 어린 나이를 일컬어 '충년'(沖年)이라고 한다.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에서는 10을 집 굴뚝과 해로 표현하는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 길이 남을 깜찍한 센스를 보여 주었다. EBS의 디지털 방송 채널 번호. EBS 1TV는 10-1이고 EBS 2TV는 10-2이다. 아날로그 채널은 13번이었는데 2013년 1월 1일에 아날로그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지구에서는 10진법을 주로 사용한다. 사람의 손가락이 10개이기 때문에 10진법을 사용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평균적 지식수준이 현대보다 훨씬 떨어졌던 옛날에는 수를 셀 때 손가락 셈을 자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 아랍지방에서 사용되는 숫자 형태로는 ١٠ , 즉 1과 0을 아라비아 숫자 방식으로 이어 쓰는데, 이는 아랍 문자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써가는데 반해 숫자만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특이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수의 프랑스어 표현인 dix는 19세기 루이지애나 은행이 발행한 10달러 지폐에 영어 표현인 ten과 같이 쓰였고, 미국 남부지역을 지칭하는 용어인 딕시의 유력한 기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13번째 작품인 동방신령묘의 부제가 Ten Desires이다. 쇼토쿠 태자는 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일반적으로 지선을 운행하는 1호선 광명셔틀이나 2호선 신정지선, 성수지선 그리고 영등포-병점 급행셔틀을 제외한 수도권 전철 1~4호선 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 1편성 당 객차 수는 10량이다. 처음에는 10량이었으나 KTX 광명 셔틀 운행 구간을 용산역 시종착에서 영등포역 시종착으로 단축하면서 열차 편성을 10량에서 4량으로 단축. 기본적으로 수도권 전철 노선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역 번호 부여 방식은 X10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은 처음 역의 북쪽으로 9정거장 연장되었기 때문에 100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북쪽에도 연장계획이 있다. 지금 X09부터 시작하는 노선들의 경우 중간역 추가 또는 부분 연장으로 인해 역 번호가 1칸 밀린 것. 다만 2호선, 9호선은 예외. 2호선은 완전순환선이고 9호선은 김포 연장은 없다고 못을 박아 놓았기 때문이다. 넘버 10, 혹은 10 다우닝 스트리트라고 하면 영국 정부, 더 정확하게는 영국 수상을 가리킨다. 이것은 수상 관저의 주소가 다우닝 가 10번지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 역시 영국 정부와 정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XX주년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숫자다. '창립 XX주년' 등의 행사를 할 때는 10년 주기로 꺾이는 해의 행사 규모가 유독 큰 편이다. Windows 10은 Microsoft Windows의 마지막 버전이다. 유튜브에서는 밈이나 특정 영상을 10시간 버전으로 만든 영상들이 있다. 이것의 역수(1/10)는 푼(分)이다. 다만 할푼리에서의 푼은 1/10이 아닌 1/100에 해당하니 주의. 할은 전체의 1/10이라는 비율이고, 푼은 그것의 1/10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WRYYYYYYYYYY에서 'y'의 수는 10개다. 신토익 이전 TOEIC에서 Part 1은 10문제였다. 포켓몬스터 캐터피의 전국도감 번호다. 이효리의 곡 10 minutes 조선 시대에는 여자 아이들은 이 나이만 되면 외출이 금지되었다. 고대 로마 제국의 군대에서 10분의 1형이라는 형벌이 있었는데, 이 형벌은 10명의 조를 만든후 제비뽑기로 1명을 뽑아서 9명이 뽑힌 1명을 몽둥이로 패 죽이는 전우애를 개무시하는 형벌이며, 대량 학살을 뜻하는 영어 단어 Decimate의 어원이다. 너무 잔혹한 형벌이라 군기가 엄하기로 유명한 로마군에서도 이 형벌은 특별히 적진 도주나 집단 항명 등 매우 심각한 죄를 지은 자들에게 시행했으며, 그나마도 그 빈도가 적었다. 나중에 가면, 참형으로 집행하고 이 형벌을 집행했다는 장궤를 상관한테 보고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바뀌었다. WWE 소속의 프로레슬러 타이 딜린저의 상징으로 밀고 있는 숫자다.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최초 10주 이상 1위를 한 곡이다. 그로 인해서 가요톱텐에서는 5주 골든컵 제도를 신설해서 골든컵을 탄 곡은 명예졸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 개수가 10개이다. 미국의 연방 공휴일 수는 10개이다. 1월 (새해 첫날, 마틴 루터 킹의 날)과 11월 (퇴역군인의 날, 추수감사절)에는 2개, 2월 (대통령의 날), 5월 (메모리얼 데이), 7월 (독립기념일), 9월 (노동절), 10월 (콜럼버스의 날), 12월 (크리스마스)에는 1개, 3월, 4월, 6월, 8월에는 하나도 없다. 프랑스 공군에는 제10공수코만도라는 특수부대가 있다. Aqours의 곡 No.10은 (9인조 그룹)Aqours의 팬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불교에는 10가지의 재일이 있다. 이 재일들의 날짜는 모두 음력으로 지키며 1일이 정광불재일, 8일이 약사재일, 14일이 현겁천불재일, 15일이 미타재일, 18일이 지장재일, 23일이 대세지보살재일, 24일이 관음재일, 28일이 노사나불재일, 29일이 약왕보살재일, 30일이 석가모니불재일이다. 이 때문에 특정 재일이 한 달에 두 번 오거나 아예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DEEMO의 수록곡 10 -ichizero- 10 발음을 세게 하면 씹이 되니 주의하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애코와 친구들의 디용이의 귀와 뿔의 모양은 숫자 10이다. 쟁반노래방의 도전기회는 총 10번이다. 엔트리(교육 플랫폼)의 거의 모든 기본 내장된 숫자 변수의 기본값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고스트, 아비터, 히드라리스크 영웅 유닛 디바우어링 원(저글링)의 히트 데미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직업 탐구 과목은 10종류이다. 두 자리 수 중 10(🔟)과 18(🔞)만 해당 수가 들어간 이모지가 존재한다. 세 자리 수 이상은 1개밖에 없다. 10은 우주를 나타내는 수라고 한다. 창조의 패러다임이며 모든 수를 포함한다. 기독교에서 10은 모세의 십계를 나타내는 숫자로 유명하다. 유태교의 카발리즘에서 10은 '영원세계'인 요드(히브리어 알파벳의 열 번 째 문자)를 나타낸다. 피타고라스와 로마는 10을 완전한 숫자라고 생각했다. 동양의 명리학에서 10번째 문자는 천간 (癸水)계수이다. 계수는 천간의 마지막 문자다. 癸水는 비, 구름, 안개, 눈등 항상 변화하는 물을 뜻한다. 계수는 마지막의 다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마지막은 9번째 단어인 임수(壬水)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10은 완벽을 의미해서 신의 숫자라고 하기도 한다. 태극의 이해 1 10은 우주를 나타내는 수, 창조의 패러다임이자, 모든 수를 포함한다.
chs,210.123.104.218,116.37.99.116,doosan1116,benquan1812,211.216.171.177,119.200.254.107,59.24.67.133,118.33.198.113,175.121.211.220,222.112.218.146,121.183.110.13,wotomy,lovelygood,24.68.248.72,jimmy5637,119.197.225.216,topper1012,182.218.190.84,minc7186,aldyd9799,macho0130,218.51.135.237,andrewic8,14.48.77.162,tapseok7,1.255.245.39,sv9952,183.89.9.112,221.154.121.195,atapax,r:mokgimam,183.106.160.40,175.114.2.58,219.250.82.80,118.33.199.221,quaral,182.230.97.148,aoc895,115.69.116.52,insanitiplaya_32,211.209.11.27,aquickbrownfxjumpsoverthelazygod,220.89.101.66,1.225.242.235,ddongddo,58.234.208.58,kbj777200,artaria,60.196.104.39,222.97.46.87,116.122.239.123,i__l,27.35.89.22,qq88,110.47.92.193,juhyuk1,211.215.120.78,dn78,114.203.222.37,58.234.186.81,119.71.126.50,luadin,contributer21,112.144.65.55,121.144.228.16,dnlapdlem04,211.114.22.73,pplqq,122.40.201.206,58.224.250.50,211.216.171.193,120.50.85.153,118.41.147.48,kingdra,vernunft,idoctype,yourspine,61.73.142.251,175.223.17.35,61.100.107.202,zmffhrjsgml,kans,reviseandadd,goldapple333,119.203.118.239,kmj3614824,yoon_teacher_eng,r:alicianine,jk030625,boba7561,happy2gyuho,jun0130_nw,124.59.225.33,dog9696,42.82.52.220,175.211.217.136,wiuses,roro88,39.117.221.16,118.33.221.251,125.178.61.138,dceagle,pinly,59.1.171.50,coner1111,1.210.105.203,tolove2011,r:s6coop4,jeronimo,222.121.180.100,125.191.152.51,hakuhaku,114.200.240.164,211.176.89.26,rhapsodj,pminamizu,readygobarcelona,hayashineru15,180.182.228.109,14.202.91.229,mylove_minjun,112.155.51.22,ljb200350,asia,220.84.234.128,110.15.46.84,yeonmot01,guineapig20,everman,kms,hill,211.202.121.77,124.56.59.192,58.227.25.193,r:drehstrom,zspdchainger,121.133.245.184,27.119.46.92,115.140.31.36,203.227.138.220,junu0704,kiwitree2,mapam,183.101.131.246,namubot,l36,203.229.158.70,218.155.135.248,112.159.136.37,220.95.123.187,r:kanon0106,kiwitree,121.130.170.148,geneef,bsw0925,116.126.145.136,lgh2321,115.145.77.158,125.189.138.177,ethyne,ssangmun2,tko1123,118.221.102.126,121.128.247.83,222.112.45.157,61.84.249.165,112.155.240.81,59.26.138.66,samduk,121.148.235.230,39.7.11.81,121.161.212.141,user0328,119.204.120.26,meatloaf,58.232.235.2,183.106.86.240,dankook15,triger,shinybread
10 minutes
파일:KBS 로고.svg | 파일:SBS 로고.svg | 핑클 멤버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다른 여자의 남자를 10분 안에 자기 것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가사를 쓴 메이비는, 원래 피플크루에게 주려고 썼던 가사라고 밝혔다. 이 노래는 가사가 주목 받았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안 MC몽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순진한 내숭에 속아 우는 남자들 Baby 다른 매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용기 내봐 다가와 날 가질 수도 있잖아 어느 늦은 밤 혼자 들어선 곳 춤추는 사람들 그 속에 그녀와 너 왠지 끌리는 널 갖고 싶어져 그녀가 자릴 비운 그 10분 안에 지루했던 순간이 날 보는 순간 달라졌어 (I'm telling you ) 오래된 연인 그게 아니던 중요한 사실은 넌 내게 더 끌리는 것 I say 너의 그녀는 지금 거울을 보며 붉은색 립스틱 화장을 덧칠하고 Baby 높은 구두에 아파하고 있을걸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진 말아줘 짧은 순간이 아니라고 했잖아 영화 속에 갇힌 우리가 되는 거야 영화 속 10분 1년도 지나쳐 어때 겁먹지는 마 너도 날 원해 지루했던 순간이 날 보는 순간 달라졌어 (I'm telling you ) 오래된 연인 그게 아니던 중요한 사실은 넌 내게 더 끌리는 것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모든 게 끝난 후 그녀가 오고 있어 Baby 붉은 립스틱 촌스럽기도 하지 내게 와봐 이제 넌 날 안아 봐도 괜찮아 Don't tell a lie just be yourself 힘들게 둘러 대지마 널 떠나 달라 말을해 (have it your way) Bling Bling shine it's right to come 사랑에 빠진 거라고 거짓을 말할꺼면 모두 없던 걸로 해 I say 너의 그녀는 지금 거울을 보며 붉은색 립스틱 화장을 덧칠하고 Baby 높은 구두에 아파하고 있을걸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진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내숭에 속아 우는 남자들 Baby 다른 매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용기 내봐 다가와 날 가질 수도 있잖아 Just one 10 MINUTES Just one 10 MINUTES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의 신설코너. 영화 및 드라마를 10분으로 단축시켜 보여주는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분위기를 풍기는 코너. 첫 방영시에는 한작품만 10분으로 줄여 방영했으며, 설날 특집에는 영화 네 편을 10분으로 엄청나게 압축해버렸다. 이것도 모자라 30일에는 전래동화 20편을 현대판으로 재구성해서 10분으로 압축시켜 방영했다. 참고로 일본에도 이와 비슷한 동영상인 '15초 일본 전래동화'와 '15초 세계 동화'가 있다. 29화(2010년 01월 30일) - 10분 아이리스 30화(2010년 02월 6일) - 10분 아바타 31화(2010년 02월 13일) - 설날 특선영화 4편 동시상영(타짜(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살인의 추억/두사부일체) 32화(2010년 02월 20일) - 명작동화전집 20편(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나무꾼과 선녀/호랑이와 곶감/신데렐라/인어공주/의좋은 형제/우렁각시/개미와 배짱이/벌거벗은 임금님/양치기 소년/잠자는 숲속의 공주/성냥팔이 소녀/청개구리/토끼와 거북이/바보온달과 평강공주/해와 바람/견우와 직녀/효녀 심청/황금알을 낳는 거위/흥부와 놀부) 가수가 공연하는 10분 내외의 시간동안 호응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소녀시대, 티아라등이 이 사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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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클래스 마법
본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고위 마법에 대해서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마법을 참조하십시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10레벨 마법에서 유래하여, 《드래곤 라자》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및 양판소에 퍼져나간 개념이다. 《드래곤 라자》에서 핸드레이크가 사라져버린 종족의 별로 인해 좌절된 완전 무결한 세계에 대한 꿈을 성취하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로 '세계를 창조하는 마법'이다. 다만 그가 원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는 존재 자체가 모순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중간에 이를 포기하게 된다.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고 했는데, 《드래곤 라자》의 페어리는 각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으로 달려 있는 녀석들이다. 따라서 페어리가 존재하는 한 '새로운 세계' 역시 '기존의 세계'와 연결점이 생겨버리고, 그 결과 '새로운 세계'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 되어버린다. 이 후로 나타나는 판타지 소설의 10 클래스 마법은 죄다 더 압도적인 파괴력을 묘사하는데 비해, 이쪽은 아예 새로운 세계의 창조다. 이를 《D&D》적 의미로 해석하면 신에 준하는 업적. 참고로 마법의 단계를 《D&D》처럼 몇 레벨이라 표현하지 않고 몇 클래스라 표현하게 된 데는 《드래곤 라자》의 공이 크다. 본디 10 클래스 마법이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주문 레벨 시스템에서 유래한 것으로, 10레벨 마법은 상상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강대한 마법이었다. '10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그보다 낮은 단계인 9레벨 마법에 위시는 물론, 타임 스톱과 미티어 스웜, 제네시스 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설정 상에 존재하는 10레벨 네서릴 아카니스트 마법의 예를 들면, 즉석에서 분화하는 활화산을 만들어내는 마법이나 잠깐이라도 쐬면 죽는 바람을 광범위하게 뿜어내는 마법 정도는 예사에, 생명체의 수명을 흡수해 자기 수명을 늘리는 마법이나 심지어 신을 자기 몸에 구속시켜 강제로 구속된 신의 살아있는 화신이 되는 마법 따위도 있다. 그러나 양판소에서는 10 클래스를 넘는 11 클래스가 등장해서 사람들을 경악에 빠트린 적도 있으며, 또 어떤 소설에서는 13 클래스가 나온 적도 있다. 한번 벽이 부서진 이후론 개나 소나 10 클래스(혹은 서클, 사이클) 이상을 남발해대고 있다. 심지어 어떤 소설에서는 아예 전투력 수치마냥 서클로 마나량을 측정한다. 그렇게 되니 신급이 등장하니, 20 서클, 30 서클, 심지어는 100 서클에 해당하는 위력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결국 그냥 9 서클보다 좀 위력이 센 마법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다. 《마기》란 소설에서는 지 혼자 서클 가지고 작은 톱니바퀴 만들어서 무쌍찍는 주인공이 있다. 서클 간 작은 서클을 끼워 넣어 회전(시전속도?)이 용이하게 만든 것으로, 위의 100 서클에는 못 미치지만 이쪽도 좀... 그런데 마기의 주인공은 혼자서 빅뱅들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데다가 최후에 선악과를 먹고 자신의 본질을 깨달아 신이 만들어 놓은 섭리에서라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무제한적으로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단일우주에 구애되지만), 거의 전능에 가까운 능력을 보유한다. 이거 말고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 그러니까 과거에 예수라고 불렸던 존재 최후에 주인공이 행성 단위의 부활을 시전한다... 관련이 적지만 《비상하는 매》에서도 10 클래스 이상의 마법이 등장한다. 이쪽은 에픽이 아니라 진짜 10레벨 마법인 듯하다. 10 클래스 마법은 특별히 '대이적 마법(大異跡 魔法)', 즉 '거대한 신비를 일으키는 마법'이라 칭해진다. 이제는 신이 되어버린 일곱 현자들의 유적에 한 가지씩 봉인되어 있으며, 이를 칠현자의 법이라고 한다. 따라서 칠현자의 법을 수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신의 진리를 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칠현자의 법은 그 수행에 강력한 제약이 생긴다. 우선 법을 얻기 위한 던전의 난이도부터가 장난이 아니며, 던전을 뚫어도 마법이 기록된 엘핀 기둥에 접속 시 그 주변의 망령들에게 잠식당한다. 이 망령들을 이겨내면서 동시에 법에 걸린 잠금도 풀어내야 마침내 법을 얻는다.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법을 얻고 난 뒤에는 흡혈저주가 걸린다. 법을 완성할 때마다 점점 저주가 심해지며, 일정 이상의 피를 마셔버리면 완전한 흡혈귀가 된다. 이 저주는 물질계에서 가장 극심한 저주 중 하나이며, 칠현자의 법을 완성하기 전에는 풀리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누굴 물어도 흡혈귀로 전염시키지는 않지만, 메모라이즈 시와 캐스팅 시 모두 일정량의 피를 소모한다. 때문에 페르아하브는 미리 외워둔 주문을 전부 소진할 때 까지는 새로이 메모라이즈를 하지 않는다. 한 쪽은 기도로 쫓아버렸지만 실수 한 번이면 사망크리다. 페르아하브야 일행들이 워낙 강력해서 어느 정도 실수가 허용되었지만, 본래는 종자 한 명 정도만 데려오는지라 주문 선택 하나만 실수해도 사망한다. 또한, 이런 7현자의 법이 인간들의 손에 쉽게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종의 수호자들이 있는 곳이 많다. 예를 들어 렉탈의 법은 해룡 아그스틸이 지키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마법을 무효화하는 비홀더 + 마법으로만 공격이 가능한 나이트쉐이드 조합으로 파티를 압박했다. 작중에서 나온 10 클래스 마법은 다음과 같다. 필마리온 엔트로피. 일정 지역 내의 모든 에너지를 강제로 평형화시킨다. 페르아하브가 에너지필드를 사용하자 이 마법으로 무효화시켰다. 기안 안티 데스 쉘(Anti Death Shell). 일정 지역 내의 어떤 생명체도 죽음을 피해갈 수 있게 된다. 마듀라스가 사용했다. 버너디움 크로아드 렐름 오브 비전(Realm of Vision). 일정 지역을 시전자의 꿈 속으로 끌어들인다. 꿈을 실체화 시켜서 또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비술이다. 크로아드의 제자인 7종사 카이리스 하스나가 사용한 적이 있다. 이 때는 카이리스를 한 대라도 때리면 마법이 깨졌다. 그리고... 단, 첫 사용시에는 인세인티 디멘션이라는 '신성력을 차단하는 마법'이었다. 이후 크로아드의 성지 하르테시스에서 만났을 때는 렐름 오브 비전으로 변경되었다. 제 3세계 자체가 바로 필마리온의 렐름 오브 비전에 의한 환영이었다! 7현자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필마리온이라 크로아드의 이적마법을 사용한 듯하다. 토어크 렉탈 아슈프 메일스트롬(maelstrom).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멸망의 소용돌이. 한 번의 시전으로 세상을 열 번이라도 멸망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마법서 이드레브》에서는 세레온이라는 텐 클래스가 존재한다. 설정상 텐 클래스는 준신으로, 이제껏 몇몇 텐 클래스가 존재했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전 차원적으로 깽판을 부린 유일한 텐 클래스는 세레온밖에 없다. 깨달은 자라고 엄청나게 쳐주는 나인 클래스와도 격이 다른데, 누구도 확인할 수 없는 인과의 그물을 살펴서 미래예지도 가능하다. 발록 중의 한 명인 베헤모스는 차원 멸망 시키기를 밥 먹듯하는 괴물인데도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떨었다. 참고로 작중에서도 초월자 수준인 나인 클래스급의 마도사가 마력을 10배 정도 증폭시켜야 베헤모스와 힘의 차원에서 동등해진다고 한다. 텐 클래스에 비하면 어림도 없지만. 마도사 쭉쭉 뽑아내던 고대 문명이 가치관이 다른 나인 클래스들이 싸운 여파로 멸망했다는 점을 떠올리면 흠좀무하다.위상으로만 보면 카르세아린의 가스터 라트나일 수준이라고 보면된다.그것도 카르세아린이 없는 세계의 작중 무시무시한 대 파괴 마법인 뉴클리어 블래스터를 트리거로 삼아 발동하는 히드로겐 블래스터를 손짓 한 번으로 시전하는 수준의 발록이다. 쉽게 말해 수소폭탄을 즉시 시전 가능한 괴수인 것(...). 베헤모스의 힘은 텐 클래스의 3할 수준이고, 깨달음의 경지까지 감안하면 정말 까마득한 차이가 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세레온은 베헤모스를 아주 가볍게 취급했다는 묘사가 있다. 《권왕전생》에서는 제대로 작중 행적이 나온 10서클 마법사는 3명이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인물(?)은 2뿐이지만. 이쪽은 정말로 신의 이적이라 불릴만한 마법이기는 하다. 자세한 건 권왕전생/마법 참조. 양판소에서는 주문 레벨 대신에 클래스, 서클, 사이클 등등으로 등급 구분 용어를 사용한다. 주문의 등급을 가리키는 개념이 서클이니 클래스니 하게 된 것은 《사이케델리아》에서 각 부마다 마법 설정을 달리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여튼 클래스니 서클이니 하는 용어는 양판소화 되면서 등장하게 된 특징이다. 양판소들이 서로의 설정을 도용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설정의 재해석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심장에 원형으로 마나를 쌓기 때문에 서클(Circle)이라고 불리게 됐다는 둥 하는 식의 설명이 흔히 붙곤 한다. 가끔은 서클이 빙빙 돌기도 한다. 사실 양판소에서 스스로 '《D&D》 룰을 기반했습니다!'라고 스스로 밝히지 않는 이상 클래스든 서클이든 상관없고 10 클래스든 100 클래스든 아무래도 《D&D》 세계와는 상관없는 문제이다. 대부분의 작가들도 저 클래스 개념이 어디서 나온 건지도 모르고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첨언하자면 서클이란 용어는 울티마 온라인이 유래라고 하며, 의외로 영미권의 원조 D&D 플레이어 중 적지 않은 수가 "헷갈리니까 주문 레벨이란 용어를 저런 걸로 좀 대체하면 안 되냐"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패스파인더 RPG 2판에선 9레벨 주문 중 최강급을 분리해서 D&D 계열 최초로 정규 플레이 레벨에서 10레벨 주문으로 쓰게 만들었다. 서클 매직 Hello, world! 빛이 있으라
204.232.206.87,59.20.152.158,143.248.209.142,203.250.36.159,121.182.121.32,125.143.87.151,nesian42ryukaiel,182.216.139.51,14.54.118.45,58.142.13.9,211.48.85.146,125.185.95.38,14.45.229.220,141.223.95.20,203.229.207.142,119.71.96.14,125.185.95.47,121.165.43.243,119.206.14.194,r:silmaril,125.143.87.110,kinggodemperorwiki,222.105.155.175,221.162.206.232,210.112.150.153,180.229.187.144,39.7.20.129,125.185.95.37,211.202.55.230,zzzu,220.83.184.9,ben_jerry,114.201.250.178,201.7.145.250,121.141.110.10,r:jhson0989,sangbum60090,121.136.253.94,58.142.28.128,125.185.95.12,67.194.75.30,61.36.197.14,119.202.81.174,219.249.243.26,r:zerg1231415,221.150.130.137,58.227.237.248,58.142.25.195,75.119.98.82,118.44.43.211,220.118.42.18,211.116.84.218,r:farrier,namubot,madmouse,211.36.131.141,175.119.253.122,jhson0989,222.109.153.28,117.16.154.106,119.202.80.79,163.152.229.26
10,000,000,000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TAG이며 기타 연주는 96이 맡았다. 곡 제목의 유래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6의 퀘스트 모드에서 만렙인 '우주장악' 클래스가 되면 팬수가 9,999,999,999명에서 더 안 올라가는데, 거기서 1명을 더하면 100억 명의 팬이 된다는 뜻이다. 후일담에 따르면 마지막 한 명의 팬은 바로 어머니. 훈훈하다. 사실 곡의 분위기나 곡 제목의 유래를 봐선 왠지 V6에서 나왔어야 할 곡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듯. 그랬다간 프리미엄 앙코르를 간신히 넘겼더니 체력깡패곡까지 해야하는 사태가 일어났을지도 기타 표준 20 42 78 기타 표준 3.25 5.75 6.70 7.65 GITADORA 기타 MASTER 패턴 GITADORA 베이스 MASTER 패턴 드럼매니아 클래식 익스트림 영상 드럼매니아 XG 마스터 영상 V8에서 GDP를 모으다 보면 해금되는 곡이다. 당연하지만 이쪽도 기타프릭스 XG & 드럼매니아 XG의 Einherjar와 IMI처럼 XG에서 클래식에 이식된 케이스. TAG의 연주곡 중에서는 꽤 고난도에 속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곡은 Funky sonic World랑 Through the Fire and Flames같은 체력으로만 난이도 90을 넘어가는 계보를 잇는 곡이다. 8비트로 나가는 채보라도 BPM이 빠르면 체력이 몹시 필요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곡. 밝은 분위기랑 전혀 맞지 않는 고난도 곡이다. 하지만 비슷한 레벨의 체력곡들과 비교하면 곡 길이가 짧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의외로 크지 않으며 물렙이라는 의견이 많다. 덧붙여 드럼매니아 V8 신곡 중 최고 난이도 곡이다. 하긴 The Least 100sec와 MODEL FT2도 분위기 자체는 밝았지 총 노트수도 1133개로 (패턴에서 풍기는 느낌에 비하면) 많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이 곡의 진가는 XG의 마스터 보면에서 나타난다. EXT까지는 V시리즈의 패턴과 유사하나 마스터 난이도에서는 트윈페달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잊을 만 하면 빠른 쿵짝쿵짝에 베이스 연타가 섞여 나오고 중간 부분에 4비트로 레프트페달을 계속 밟아줘야 해서 EXT의 패턴을 생각했던 유저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데다 마지막 구간은 진짜로 쉬지 않고 '달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트윈페달 난타와 하이햇&스네어가 함께 쏟아져 나온다. BGA는 곡 분위기랑 전혀 어울리지 않게 범용 BGA에서 레이어만 몇 장 흘러나오는 방식이었다. 어떻게 보면 전용 BGA가 생긴 셈. 그러나 GITADORA에서는 V8의 수록된 여타 XG 수록곡과 같이 레이어는 삭제되었고 범용 BGA만 남았다. 안녕하세요! TAG입니다. 「라이브에서 분위기 달아오르는 걸로 부탁해!」라는 부탁을 받아, 「흠, 라이브인가…라이브…라이브…」라고 이미지를 짜고 있던 중에 왠지 기타도라V6의 퀘스트 모드를 떠올렸습니다. 곡을 플레이해 점점 팬을 모아서 최종적으로는 터무니 없는 수의 팬이 있는 슈퍼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는 모드입니다만, 거기서 태어난 슈퍼 아티스트는 이 뒤에 어떻게 됐을까…라고 생각한 순간 이 곡이 태어났습니다. 그건 그렇다 쳐도 100억 명이 들어가는 라이브 회장이란 얼마나 큰걸까요. 너무 굉장해서 상상이 안 됩니다. 자세한 것은 모 Musican's Room XG에서도 소개하고 있기에 그 쪽도 체크해주세요. - TAG 관련 칭호 유비트 소서 풀필 ~ 10,000,000,000回目の御礼(백억 번째의 사례) : 모든 보면 클리어 10,000,000,000人の友達がこちらを見ています(백억 명의 친구가 여기를 보고 있습니다) : 모든 보면에서 풀 콤보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2014년 9월 25일자 업데이트로 기간 한정 해금곡으로 이식되었다. 해금 가능 기한은 11월 1일 오전 10시까지. EXT 채보 영상 EXT EXC 영상 EXT 보면의 경우 기타도라에서의 악명 높은 난이도와는 달리 희대의 물렙곡으로 등장. 보면 자체에 딱히 어려운 배치도 없고, 박자도 매우 정직하다. 단, 중간에 나오는 한 손 대각선 치기 직후의 그 아랫 노트를 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은 손이 작거나 패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고난을 겪을 수 있으니 미리 숙지하는 것을 추천. 공개된 지 2시간도 안되어서 엑설런트 달성자 소식들이 너무나도 빨리 들릴 정도. 실제로 첫 날부터 엑설자가 300명에 달했으며, 2015년 1월 기준 엑설자 수는 총 1143명. 10레벨 곡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다. 끝나는 부분에 등장하는 ① □ ② ② ① □ ② ② ① □ ② ② 해당 동시치기만 조심한다면 이 이외의 패턴은 전부 무난하다. 여담이지만 유비트 플러스에서 10레벨 폴더를 고르면 이 곡은 Devil Fish Dumpling과 True Blue 사이에 정렬되는데, 정렬 순서로 볼 때 이 곡의 곡명은 100억을 영어로, 즉 Ten Billion이라고 읽는 듯 하다. デビルフィッシュダンプリング トゥルーブルー テンビリオン 유비트 클랜에서 EXT의 레벨이 10에서 9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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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cm leFH 18
위의 사진속 포는 소련의 F22 사단포의 포가와 결합 시킨 것이다. 라인메탈사에서 제작되어 제3제국 독일 국방군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운용했던 견인 곡사포. leFH는 leichte Feldhaubitze(경 야포)라는 뜻이다. 1930년에 설계되어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용되었다. 참고로 이름이 105mm가 아닌 이유는 독일은 미터법을 사용하긴 했으나 mm가 아닌 cm로 치환해서 썼다. 그리고 소수점도 '.'(마침표)가 아닌 쉼표다. 사실 이게 독일에서는 맞는 표기법. 독일에선 소수점을 쉼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릿수는 쉼표가 아닌 마침표(예: 10,000 → 10.000)로 사용하고 있다. 약 -6도에서 40도까지 포신을 들어올릴수 있었으며 좌우 포각은 56도. 사용 탄종으로는 고폭탄과 철갑탄이었고 전자는 14.8kg 수준, 후자는 14.2kg 수준이었다. 분당 4-6발까지 발사할 수 있었다. 바리에이션으로 1939년~1940년에 개발되어 1941년부터 사용된 LeFH 18M과 1942년에 개발되어 1942년부터 사용한 leFH 18/40이 있다. 여담으로 에르빈 롬멜의 장례식때 SdKfz 6 반궤도 장갑차와 연결된 leFH 18에 관이 올려져 운구되었다. 자주포로 개조된 개량형들. 노획해서 개조한 게 많다. 독일은 똑같은 포를 완전히 다른차량에 여러번 탑재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독일군의 105mm 관련 탑재 차량이면 전부 이 야포다. 노획 개조품의 경우 "제조국이 붙인 전차 이름 (독일군이 개조한 후 붙인 이름)" 으로 정리. 기갑 자주포 4호(Sd.Kfz. 165/1) 전차가 아니다. 포탑 달린 자주포. 기갑 자주포 항목의 Pz.sfl.V 이전에 제작되어 이름이 Pz.sfl.IV. 참고로 전자는 기갑 자주포 5형이다. 3호 돌격포 일부 3호 ,돌격포에 보병지원용으로 이 포를 탑재해 썼다. 명칭은 StuH III(Sturmhaubitze III; 3호 돌격곡사포). 독일제 차체로 생산한 105mm 자주포(돌격포)는 이게 끝이다(...). 베스페 2호 전차를 개수했다. 이건 마르더로도 여러 차례 개조됐다. 이것부터 독일군의 노획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마개조 무엇보다도 38(t)는 폴란드제가 아니라 체코슬로바키아제다. 샤르 B1 bis (GW-B2) 프랑스에서 노획한 샤르 B1 bis전차의 차대를 써서 포탑을 뜯어내고 마르더 수준의 장갑을 장착하여 운용했다. 여기저기 등골휘는 프랑스 노획전차의 시작. 호치키스 H35 (GW-39H) 노획한 프랑스 전차를 개조. FCM 36 (GW-FCM36) 이쯤되면 무섭다. 이것도 노획 프랑스 전차.. 불쌍한 프랑스. 독일군은 이걸로 마르더도 만들었다. Mk.6 경전차 (10,5cm LeFH 16 auf GW-Mk.VI) 이번엔 프랑스전역에서 노획한 영국경전차에 해당 곡사포를 올린 자주포. 이 무기는 COH2에도 나왔는데 미친 사거리로 유명하다. 사거리가 250m인데 어느정도냐면 1대1 맵에선 본진 앞에 설치해도 적 본진까지 닿을 정도고 팀플전 대형맵은 맵 중간쯤 두면 적 본진을 때릴 수 있다. 동부전선 국방군, 서부전선 총사령부의 특정 지휘관으로 뽑을 수 있는데 400맨파에 50기름으로 공병을 통해 지을 수 있는 설치형 무기로 등장한다. 안전하게 후방에 설치해 최대사거리 표적에 공격하려면 시야를 밝혀줄 유닛을 항상 보내야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이 크고 적진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면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운용난이도가 매우 높다. 합동작전 교리 지휘관의 경우 정찰기와 포격장교의 스킬로 포격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고, 독일 기계화 지휘관의 경우 차량이 정차해 있을 시 시야를 2배로 늘려주는 망원경을 구매할 수 있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프랑스군(?!) 프리미엄 5티어 자주포로 B1 개수형이 나온다. 비둘기라는 별명이 있으며 7초대의 장전속도로 죽을때까지 궤도를 끊어먹을수도 있다. 자주포치고 비정상적으로 시야가 넓어 수풀에 잘 위장하면 경전차의 난입을 빨리 알아차려 역으로 제압을 할수도있다 위에 나온 Pz.sfi.IV b가 4티어로, 뿐만 아니라 3티어 자주포로 베스페, 빅커스 경전차 자주포도 2티어 자주포 G.Pz.VI로 나온다. 강철의 왈츠에서는 b2가 3성 4도면자주포로 등장했으며 제작뿐만아닌 메톨로도 뽑을 수 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2편 포진지 공략때 등장
211.177.83.15,fedaykin,221.160.217.210,58.124.203.171,mandegi1004,39.120.192.232,59.27.243.193,archross,110.10.137.178,124.136.141.94,r:fedaykin,kerrigan,clearsky,e080hsm,222.235.121.115,imh55,183.101.30.94,211.203.13.162,wot,yul,219.248.33.3,125.178.254.177,legnanellaf,27.117.77.14,110.47.137.136,118.41.21.145,59.9.118.32,kaisergus,thlee97y,eugene7484,175.121.113.110,kiwitree2,namubot,220.71.152.134,211.244.185.125,123.254.213.175,gkscnsrb
10.2 항명 파동
1971년 10월 2일, 민주공화당 내 일부 국회의원들이 규합하여 당시 내무부장관 오치성의 해임을 획책한 사건이다. 실제로 그 해임 건의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었으며, 주동자들은 모조리 중앙정보부에서 혹독한 고문을 받고 정치생명이 끝나고 말았다. 1971년 6월 박정희는 개각을 단행해서 김종필을 국무총리로 오치성을 내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오치성은 육군사관학교 8기로 5.16 쿠데타에 가담했으며 역시 육사 8기였던 김종필과 매우 가까웠던 인물. 박정희가 김종필, 오치성을 정부에 불러들인 것은 3선 개헌에 앞장서면서 위세가 커진 공화당 4인방(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백남억)을 견제하려는 의도였다. 국무총리가 백두진에서 김종필로 바뀌었고, 외무부장관이 최규하에서 김용식으로, 내무부장관이 박경원에서 오치성으로, 법무부장관이 배영호에서 신직수로, 문교부장관이 홍종철에서 민관식으로, 건설부장관이 이한림에서 태완선으로, 보건사회부장관이 김태동에서 이경호로, 문화공보부장관이 신범식에서 윤주영으로, 과학기술처장관이 김기형에서 최형섭으로 바뀌었다. 이 중에서 국무총리와 내무부장관, 법무부장관이 김종필 쪽 인사이거나 박정희 친위대였다. 8월에는 국방부장관 또한 정래혁에서 유재흥으로 바뀌었다. 새로 국방부장관이 된 유재흥도 박정희의 최측근이었고 범 김종필계에 속했다. 민관식도 민간인 출신이지만, 김종필 라인이었다. 다만 민관식은 4인방과도 나름 친했다. 당시 재정위원장 당시 정책위의장 당시 원내총무 당시 당 의장 4인방은 재계에도 힘이 상당했는데 김성곤은 알다시피 쌍용그룹 창업주에 동양통신 회장이었고 김진만 또한 강원일보 사장을 지낸데다가 아들이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였다. 뿐만 아니라 백남억 같은 경우도 나중에 한국자동차보험 회장을 지냈고 길재호도 나중에 삼정펄프 사장을 지냈다. 그리고 4인방은 옛 이기붕계의 후원도 받고 있었는데 김성곤, 김진만이 이기붕과 친분이 깊었기 때문이다. 사실 박정희는 그 이전에 3선 개헌을 추진하면서 공화당내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가지고 3선 개헌에 회의적이던 김종필을 견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4인방을 밀어주었다. 하지만 3선 개헌을 성사시키면서 김종필이 뒤로 밀려나고 4인방의 영향력이 자신을 위협할 정도로 커지자, 이번에는 4인방을 견제하기 위해서 김종필계를 다시 불러들인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의 의도대로 오치성은 4인방 계열의 각료, 정부인사들과 법관, 고위검사, 군 장성들, 그리고 4인방 계열 라인에 속해있는 도지사, 직할시장과 시장, 군수, 경찰서장을 정리하면서 4인방의 영향력을 점점 줄였다. 또한 중앙정보부, 검찰, 경찰, 보안사, 군대 내의 4인방계 인사들도 정리하면서 4인방의 영향력을 계속 최소화했다. 이에 4인방은 오치성을 거세할 기회를 엿봤다. 박정희는 쿠데타 직후부터 끊임없이 '2인자 박치기'를 유도해서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용인술을 보여주었다. 다만 말년에 가면 박정희가 차지철 경호실장을 일방적으로 편애하면서, 이런 측근들간의 권력투쟁 구도가 무너진다. 결국 차지철에게 과도하게 힘이 쏠리면서 10.26 사건이 터진다. 김종필이 총리가 되기 이전에 총리였던 백두진은 4인방과 어느정도 가까운 사이였고 최규하, 박경원, 배영호, 홍종철, 이한림, 김태동, 신범식 또한 어느정도 범 4인방계에 속했다고 볼 수 있다. 백두진, 최규하, 배영호, 이한림, 김태동 등은 이승만 정부 시절 군부, 사법부, 행정부에서 공직에 종사했고 신범식, 홍종철, 박경원은 박정희의 최측근이면서 5.16 쿠데타에 같이 가담하거나 4인방과 같이 민주공화당 창당에 관여했다. 다만 교체 이후에도 각료로 내각에 들어온 김용식, 태완선, 이경호 등은 나름 4인방과 가까운 사이였다. 민관식 역시 김종필계이지만 4인방과도 어느 정도 절친했다. 치안국장도 정상천에서 장동식으로 바뀌었다. 4인방은 이승만 정권 시절 자유당에 몸담은 인사들도 있었는데 4인방은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에서 고위직을 했던 사람들과도 상당히 친했던 듯 하다. 김성곤과 김진만이 자유당 출신인데 이를 통해서 4인방은 박정희 정권 출범 이후에도 곽의영, 한희석, 정존수, 박용익, 송인상, 구용서, 손창환, 이성우, 원용석, 이성주, 김일환, 최재유, 정낙훈, 강성태, 인태식, 강경옥, 구흥남, 이근직, 권병노, 권태욱, 김동성, 김병순, 김봉재, 이용범, 김성탁, 김수선, 김용우, 김우동, 신규식, 김원규, 황성수, 김원태, 김의준, 김장섭, 김정근, 김정기, 김종갑, 김종신, 김종철, 김중한, 김형덕, 남송학, 류순식, 류지원, 문봉제, 문창모, 박만원, 박상길, 박순석, 박영교, 박충식, 박흥규, 반재현, 배길도, 변진갑, 이민우, 임철호, 백성욱, 장석윤, 김태선, 민병기, 박희현, 손문경, 손석두, 송방용, 이형모, 신규식, 신영주, 이재현, 최석림, 유기수, 오범수, 양극필, 유봉순, 육홍균, 윤성순, 이영언, 이갑식, 이동근, 이우줄, 이원장, 이정석, 이존화, 이영희, 인태식, 임우영, 정규상, 정기원, 정낙훈, 정문흠, 정세환, 정재원, 정준모, 조순, 정헌조, 정현모, 조경규, 조광섭, 조정훈, 지영진, 최규옥, 최헌길, 하을춘, 하태환, 함재훈, 황병규 등 자유당 및 이승만 정부 인사들과도 상당히 친분을 다졌으며 그 외에도 정일권 전 국무총리, 백두진 국회의장, 민복기 대법원장, 이효상 전 국회의장, 조진만 전 대법원장, 김정렬 민주공화당 의장, 범 LG가 출신인 구태회 의원, 홍진기 중앙일보 창업주, 김형근 전 내무부장관, 신현확 전 쌍용산업 사장, 김연준 한양대학교 총장, 허정 전 내각수반,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 김종희 한국화약 회장,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 박두병 두산그룹 회장, 김향수 아남그룹 회장, 이동녕 봉명그룹 회장, 이원만 코오롱그룹 회장,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박흥식 화신그룹 회장, 이양구 동양그룹 회장, 설경동 대한전선 회장, 이한원 대한제분 회장, 이정림 대한유화 회장, 서정익 동일방직 회장, 박철웅 조선대학교 이사장, 서정학 전 치안국장, 박영출 목사, 백선엽 전 교통부장관, 홍우준 경민학원 이사장, 이범석 전 국토통일원 고문, 정래혁 전 국방부장관, 이강학 고려통상 회장, 백한성 전 대법관, 이익흥 전 내무부장관, 이호 주일대사, 박경원 전 내무부장관, 양찬우 의원, 양택식 서울특별시장, 김현철 전 내각수반, 남덕우 재무부장관,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 겸 경제부총리, 홍종철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 이응준 전 체신부장관, 장기영 한국일보 회장,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 김상만 동아일보 회장, 배영호 전 법무부장관, 윤치영 전 민주공화당 의장, 손재형 국전심사위원장, 태완선 건설부장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신기석 부산대학교 총장, 신도성 전 경상남도지사, 현오봉 민주공화당 원내총무, 안동준 국제관광공사 총재, 안준상 전 자유당 상임위원, 오제도 변호사, 김종신 경남신문 사장, 사광욱 대법관, 이봉성 검찰총장, 최형규 전 문교부차관, 이협우 전 의원, 이활 전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임병직 전 외무부장관, 임흥순 전 서울특별시장, 정대천 민주공화당 중앙위원, 정상희 전 동방생명보험 사장, 박경원 전 내무부장관, 이경호 보건사회부 장관, 이재학 전 국회부의장, 최창순 전 의원, 최희송 전 의원, 홍범희 육민관재단 이사장, 선우종원 국회사무총장, 오탁근 법무부차관, 이한기 서울대 법대교수, 정소영 청와대 경제수석, 신우경 한일관 회장과도 친분을 다졌고 그 외에도 백남억을 통해서 민주당 출신인 박준규, 민관식과도 친분이 있었다. 그 외에도 그걸 통해서 김준태 등과도 친분이 있었다. 이를 통해서 4인방은 구 자유당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은 것은 물론, 재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었고 언론계, 사학계와도 친분이 깊었다. 그 외에도 원로 법조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깊었으며 야당인 신민당 정치인들과도 나름 친분이 있었다. 그 외에도 대법원 판사들 중에서도 4인방계와 친분이 있는 자들이 제법 많았다. 이 때 야당인 신민당은 광주대단지사건, 실미도 사건을 이유로 오치성 내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내밀었다. 이에 4인방은 민주공화당 내에서, 자기들 계보에 속한 국회의원들에게 해임 건의안을 찬성하도록 했다. (이때 신직수 법무부장관,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 겸 부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제출하였으나 이는 부결되었다.) 그렇지만 오치성의 내무 장관 임명 자체가 박정희의 뜻이기 때문에 이들 4인방의 움직임은 바로 박정희에 대한 항명을 뜻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었는데, 당시 공화당 내에서 박정희의 의도에 반하는 움직임은 곧 박정희에 대한 배신, 항명이다. 4인방이 박정희의 총애를 받고 당내 지분을 상당부분 차지했지만, 그것만을 믿고 당을 장악하고 박정희를 견제하기에는 너무 벅찼다. 결국 1971년 10월 2일 오치성 내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은 통과되었다. 이에 분노한 박정희는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에게 4인방 계열을 족치라는 명령을 내렸고, 결국 김성곤과 길재호는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호되게 고문당한 후 공화당에 탈당계를 내고 정계에서 은퇴했다. 심지어 육영수의 오빠로 박정희에게는 손위처남인 육인수 의원도 정보부에 끌려가서 구타당했다. 이외에 김창근, 김진만, 김재순, 강성원 등도 똑같은 일을 당했다. 당시 국회의원은 당적을 잃으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있었다. 즉 박정희의 장관 임명에 불만을 품은 국회의원이 해임 건의안을 통하여 민주적 절차로 장관을 해임하자 박정희가 정보기관을 움직여 불법으로 집권당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납치, 감금, 고문한 것이다! 이 사건에서는 모든 것이 불법으로 돌아간 셈이다. 당초 박정희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김성곤, 길재호, 김진만, 백남억 4인방을 친위대로 내세워서 개헌에 회의적인 김종필 세력을 박살내고 강제로 3선 개헌을 성사시켰다. 이 과정에서 김형욱과 4인방의 권력이 커지자 다시 김종필계를 중용해서 4인방을 뭉갰다. 더불어 2년 전인 1969년 3선 개헌 통과 직후 김형욱도 하루 아침에 내치고 비교적 온건한 충성파인 김계원을 중앙정보부장에 앉혔다. 토사구팽 오치성 본인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이틀 후인 10월 4일에 사표를 제출하였고, 10월 7일 김현옥이 후임 내무부 장관 자리에 임명됐다. 불도저 시장님 김현옥 또한 박정희 친위대에 속했으며 동시에 역시 범 김종필계에도 속했다. 10.2 항명 파동 사건으로 인해 민주공화당 내에서 대통령에 반대하는 세력은 완전 소멸하고,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은 박정희가 저승으로 떨어지던 날까지 거수기 노릇을 했다. 따라서 10.2 항명 파동은 1972년의 10월 유신을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1969년의 3선 개헌 때도 개헌에 반대하는 항명세력을 찍어누른 경력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비슷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박정희 입장에서도 1971년 대선과 제8대 총선에서 야당의 잇다른 약진이 정권의 위기감을 불러일으킨 해였기 때문에, 대통령 임기가 1975년까지임에도 불구하고 급히 반대파를 내칠 조치를 취하고 10월 유신을 선포해서 종신집권제로 변환할 필요성이 있었다. 민주공화당이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한 여파는 10.26 사건 이후에도 이어지는데, 박정희 사후의 정국에서 김종필을 비롯한 민주공화당 세력은 영향력을 많이 잃었다. 공화당은 사실상 신군부와 신민당이 주도하는 정국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채 일부 정치인이 민주정의당에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사건 당시 묘한 태도를 취한 인물은 바로 중앙정보부장 이후락이었다. 당초 박정희는 공화당 내에서 오치성 장관을 해임시키려는 기미가 보이자 이후락에게 이를 막으라고 지시했지만 이후락은 이상하리만치 미온적인 자세를 보였고, 어떻게든 해임 건의안 통과를 막기 위하여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공화당 원내총무 김재순이 이후락을 직접 찾아가 "지금 (공화당)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건 국회의원 김재순이 묻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중앙정보부장 에게 공화당 원내총무 김재순이 묻는 것이오! 반란표가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라고 다그치자 이후락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김재순에게 거수경례를 붙이면서 "대한민국 중앙정보부장 이후락, 공화당 원내총무님께 보고 드립니다. (해임 건의안은)절대로 부결됩니다. 공화당 내 반란표는 절대 없습니다!" 라며 군대식 어투로 호언장담 했다. 그러나 이후락은 이미 4인방의 반란이 기정 사실인 것으로 보고 일부러 그들의 행동을 방조한 이중 플레이를 보인 것이었다. 만에 하나 오치성의 해임 건의안이 부결된다면 그것은 중정의 공작이 먹힌 셈이고, 설령 건의안이 가결되더라도 박정희에게 욕은 먹을 지언정 공화당을 쥐고 흔들던 4인방이 거세되면서 자신의 입지가 훨씬 넓어질 것이므로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이후락에겐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공화당 4인방이 비록 일을 저질러 놓았지만, 박정희에게 용서를 구할 기회는 있었다.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킨 그날 오후 김성곤과 길재호 등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골프를 치러 능동의 서울컨트리클럽(현 어린이대공원)에 갔는데, 공교롭게도 박정희 또한 오치성 장관 해임 소식을 듣고 불쾌해진 마음을 풀고자 박종규 경호실장과 함께 골프장에 와 있었다. 4인방은 박정희가 와 있다는 사실을 알자 라운딩은 시작도 않은 채 바로 내빼버렸고, 이에 한층 더 격노한 박정희는 9홀을 돈 후 청와대로 돌아와 이후락 중정부장을 불러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모조리 엄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후일 4인방의 한 명인 김진만은 "만약 (오치성 장관)해임안이 통과된 후 골프장이 아닌 바로 청와대로 가서 대통령에게 용서를 구했더라면 사건은 의외로 잘 풀렸을 지도 모른다. 그 때 골프장에서 도망간 것이 일을 더 악화시켰다" 라며 회고하였다. 아마도 김성곤은 자신의 재력과 인맥 등을 바탕으로 박정희가 대통령에서 물러난 이후 내각책임제로 개헌하여 총리를 한번 해 보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박정희를 과소평가 한 김성곤은 결국 그 댓가를 호되게 치루고 처참한 모습으로 정계에서 쫓겨나다시피 은퇴하고 말았다. 사실 박정희는 7대 대선을 치룰 때 김성곤의 돈을 많이 썼다고 실토할 정도로 김성곤의 신세를 많이 진 것은 인정했지만,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자에게는 냉혹하리 만치 가차없었다. 항명 파동으로 인하여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트레이드 마크이던 콧수염을 뽑히는 것은 물론 심한 구타 끝에 배설물을 지렸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1993년 7월 18일, KBS 다큐멘터리극장 에서 10.2 항명 파동에 대한 내용을 방영하였다. 최규하 전문 배우이던 김성겸이 김성곤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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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
1979년 10월 26일 저녁 7시 40분쯤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대통령경호실장 등을 사살한 사건이다. 한때 백의사의 단장 염동진이 살았던 곳으로 1993년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철거된 자리에는 무궁화 동산이 생겼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국가원수가 살해된 사건으로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퍼진 표현은 "10.26 사태 또는 궁정동 사건"으로, 이 당시 성인이었을 현재의 노년층은 이 사건을 '궁정동 사건'으로 많이들 알고 있다. 한국 전쟁을 '육-이오'라고 하듯이 이를 '십-이륙'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 10.26은 '십-이십륙'이라고 읽으면 12.16으로 혼동될 여지도 있고... 최근에는 '일공이륙'이라는 읽기 방법도 쓰인다. 여담이지만 12.12 군사반란의 경우 '십이-일이'라고 읽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이걸로 보아 딱히 날짜를 읽는데 규칙성은 없는 듯 보일 수 있으나, 단지 우연히 12라는 날짜가 반복되어 부르기 쉽게 같은 단어를 반복한, 예외적인 경우로도 볼 수 있다. 1972년에 시작된 유신 체제는 1970년대 후반으로 갈수록 경제적으로 누적된 성장 드라이브 정책의 후유증과 제2차 석유 파동의 여파로 경제 위기에 직면하였다. 1차 석유 파동과 달리 2차 석유 파동은 국내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고, 1차 석유 파동 때와 달리 이를 타개할 만한 뚜렷한 전략도 국가가 가지고 있었다고 보기 힘들다. 그렇기에 노동자, 서민의 반발이 심해졌고, 이는 박정희 정권에 대한 지지 감소로 이어졌다. 물가 상승률이 경제 성장률을 추월하는 물가 폭등의 시대로 서민고가 가중되었다. 이 때는 한국 내 재벌기업이 중동 건설 시장을 개척하며 1970년대 중반 경제 호황의 기반을 만들었다. 정치적으로는 1인 장기집권에 의한 병영국가식 통치,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불화 등 정치, 사회, 경제적 모순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78년 총선에서 김영삼의 신민당이 집권여당을 총 득표수에서 이기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는 김영삼으로 하여금 박정희에 정면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는 YH여공 사건에서 신민당이 YH여공들과 연계하여 박정희 정권에 '감히' 반기를 들도록 만들었다. 또한 부마항쟁에서 대규모 민중이 박정희 정권에 반기를 든 사건 역시 정치적으로 박정희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에서 카터 행정부가 등장하면서 미국과의 불화가 심해지고 있었다. 카터 행정부는 인권이라는 기치 아래 한국을 포함한 제3세계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희 정권이 로비스트 박동선을 이용해 이런 상황을 무마하고자 하였는데, 오히려 카터 행정부가 주한미군 철수를 계획하게 하여 박정희 정권에 대한 대외적 정당성이 감소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대내적, 대외적 상황 속에서 박정희 정권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김재규와 같은 박정희 정권의 2인자들은 '혹시' 하는 불순한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박정희가 정권 초기나 70년대 초와 같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다면, 아무리 김재규라 하더라도 그의 분노를 함부로 표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79년의 상황은 김재규가 분노를 조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있었다. 유신 정권 말기의 강권 통치 역시 오히려 박정희 정권을 몰락에 빠뜨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개 통치자들은 강권 통치를 통해 자신의 권위와 권력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강권 통치는 통치의 마지막 수단이어야 하지 그것이 일상화되어서는 안 되며, 그것이 일상화를 넘어 극에 달릴 때 역사상 많은 독재자들은 곧 물러나게 되었다. 강권 통치를 해도 사람은 폭력이나 공포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면 지금까지 강권 통치 수준으로는 사람들을 통제하기 어렵고 강도를 올려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은 또 반발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은 가할 수 있는 강권의 한계가 찾아온다. 그리고 이 한계 수준의 강권 통치에 반발하는 세력이 등장할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 이상 가려면 스탈린이나 모택동 같이 나라가 망가질 걸 각오하고 대숙청을 진행해야 한다. 괜히 이후에 전두환이 유화적으로 나온 게 아니였다. 거기에 박정희는 부마 민주 항쟁을 두고 본인이 직접 유혈 진압을 지시하고 거기에 킬링필드 운운하는 초강경파 차지철을 두둔하는 등 강경 대응을 천명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대한민국의 외교적 상황은 일본은 김대중 납치와 문세광 암살 미수로, 미국은 코리아 게이트와 핵 개발로 매우 껄끄러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유혈 진압을 하겠다는 행동은 정권 주변인, 특히 김재규 같이 정보기관 인물로서는 전형적인 남베트남 같은 파멸 행보로 밖에 읽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김영삼은 1979년 9월 12일,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국민과 끊임없이 유리되고 있는 정권과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다수,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분명히 할 때가 왔다” “미국은 공개적이고 직접적인 압력을 통해서만 박 대통령을 제어할 수 있다.”라고 발언하였고 이 발언을 빌미로 10월 4일,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는 김영삼을 의원직에서 제명하였다. 이에 반발하여 10월 13일 야당 신민당과 민주통일당 의원 전원은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며, 10월 16일 "유신철폐", "김영삼 의원 제명 철회"의 기치를 내건 부마민주항쟁이 발발하면서 박정희 정권은 큰 위기와 맞닥뜨리게 됐다. 그리고 이 부마민주항쟁을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방식을 놓고 집권층 내부의 갈등이 더욱 커지던 와중에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의 만찬 도중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을 PPK 권총으로 저격하였는데, 그 과정과 원인에 대해서는 이하 문단에서 후술한다. [[https://m.yna.co.kr/view/AKR20191016029700501?section=search|[10·26 40주년]① 궁정동의 총소리…엇갈리는 평가]] [[https://m.yna.co.kr/view/AKR20191018021000501?section=search|[10·26 40주년]②국내외 문건·증언으로 재구성한 10·26(1)]] [[https://news.v.daum.net/v/20191025060201984|[10·26 40주년]③국내외 문건·증언으로 재구성한 10·26(2)]] 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김계원(金桂元) 전 청와대 비서실장 생전 인터뷰 1979년 10월 26일 아침,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청와대 경호실장 차지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박정희는 충청남도 당진군에서 열린 삽교천 완공식과 KBS 당진 송신소 완공식에 참석할 계획이었는데, 이 중 당진 송신소는 대북방송 송신 기능 때문에 중앙정보부가 관리하던 보안 시설이었기 때문에 중앙정보부의 수장인 자신도 박정희와 같이 두 개의 완공식에 참석하려고 전화를 건 것이었다. 이 때문에 송신소 행사는 민간에 공개되지 않고 치러져서 일반인들에게는 당진 송신소가 아닌 삽교천 완공식이 박정희 생전의 마지막 공식 행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송신소 행사 장면이 민간에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1999년 KBS 박정희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다. 그러나 차지철은 김재규에게 "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중정부장까지 서울을 비우면 어쩌란 말입니까? 김 부장은 참석하지 말고 자리를 지키세요." 라고 면박을 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안 그래도 차지철을 증오하다시피 했던 김재규는 차지철의 이런 면박에 틀림없이 모욕감과 다시 한 번 차지철에 대한 분노를 느꼈을 것이다. 이 말은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사건 이후로 많이 쓰인 "이 시국에" 의 베이스가 된다. 한편 당시 박정희는 김영삼의 국회 제명과 부마민주항쟁 등 일련의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던 상황이었지만, 이날 아침에는 평소 즐기던 농촌 시찰을 앞둬서인지 옷을 갈아 입으면서 어깨를 들썩이고 콧노래를 흥얼거릴 정도로 기분이 들떠 있었다고 한다. 정장을 챙겨입은 박정희는 청와대 본관 2층 침실 옆의 식당에서 두 딸 박근혜, 박근령과 아침 식사를 한 뒤 1층 집무실로 내려가면서 "나 오늘 삽교천에...(갔다 올 거야)" 라는 말을 남겼고, 박근혜와 박근령은 "아버지 잘 다녀오세요." 라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것이 아버지와 두 딸의 생전 마지막 대화였다. 오전 8시, 대통령비서실장 김계원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후 민정수석비서관 박승규를 따로 불러 "내일 각하께 부마사건 보고 시에 김재규 중정부장과 차지철 경호실장 간의 불화에 대해 보고하고, 차 실장의 월권 행위도 말씀드리시오." 라고 지시했다. 사실 김계원은 며칠 전 박정희에게 차지철의 월권이 심하다고 건의했지만, 박정희는 "차 실장이 국회의원도 해 봐서 정치를 잘 안다." 라고 말하며 김계원의 말을 잘라버렸다. 그래서 김계원은 자신이 같은 내용을 다시 박정희에게 보고하기 뭐해서 박승규 민정수석이 대신 한 번 더 말하도록 부탁한 것이다. 이 무렵 김계원은 두 사람의 불협화음을 해결하려고 김재규를 경호실장, 차지철을 중정부장으로 보직을 맞바꾸자는 안을 박정희에게 건의하려 했다고 한다. 삽교천으로 출발하기 직전 김계원은 차지철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차지철은 마치 그가 들으라는 듯 "비서실장도 자리를 비우는데 중정부장이란 자도 행사에 참석하겠다니... 이런 상황일 수록 자리를 지켜야지"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렸지만 김계원은 그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오전 10시 30분 경 김계원, 차지철과 함께 헬리콥터에 탑승하여 청와대를 출발한 박정희는 11시 경 삽교천 행사에 도착하여 약 8분 분량의 방조제 완공에 대한 경축사를 낭독했는데, 이때 주변에 있던 일부 장관과 경호원들은 "오늘따라 각하 목소리에 힘이 없다" 라며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박정희는 경축사를 마친 후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이니 이 동네 최고령 어르신을 모시고 오라." 라고 지시했고, 경호원 손에 이끌려 온 83세의 이길순 노인과 같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방조제 갑문 개방 버튼을 누른 후 "올해 농사는 잘 지으셨는가. 건강하시라." 라며 이 노인을 격려했다. 상단 사진 맨 좌측의 새마을 모자를 쓴 흰 수염 노인이다. 그 다음 KBS 당진송신소로 이동하여 완공식 치사를 한 박정희는 송신소 응접실 의자에 털썩 앉더니 김성진 문화공보부 장관에게 물을 달라고 하여 김 장관이 가져온 물컵을 단숨에 들이킨 후 축 늘어졌다. 이를 본 김성진은 겨우 몇 시간 남짓한 행사에 박정희가 이렇게 지치는 걸 보고 안쓰러워 했다고 한다. 그 후 박정희는 도고호텔에서 부처 장관, 지역 유지들과 점심을 같이 한 후 오후 2시 반 경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날 마치 박정희의 운명을 암시라도 하듯이 삽교천과 당진송신소 행사 도중 몇 가지 크고 작은 불길한 조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삽교천 완공기념 담수비를 제막할 때에는 강한 바람에 천이 비석을 휘감아 버려 박정희가 아무리 줄을 당겨도 벗겨지지 않는 통에 결국 경호원들이 올라가 직접 천을 벗겨내야 했고, 당진송신소에서 점심 장소인 도고호텔로 이동할 때에는 박정희 일행을 태운 헬리콥터 1호기는 이상 없이 이륙했지만 2호기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긴급 정비로 30분 정도 주저앉아야 했다. 게다가 1호기가 도고호텔에 착륙할 때 호텔 사육장에서 키우던 사슴들이 헬기의 소음과 강풍에 놀라 이리저리 날뛰다가 새끼를 밴 암사슴 한 마리가 기둥에 머리를 들이받고 피를 흘리며 즉사하는 괴변도 있었다. 이러한 사고들까지 박정희에게 일일이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행사를 마친 후 청와대로 돌아와 경호실장실에서 경호실 차장 이재전 육군 중장과 삽교천 준공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차지철은 오후 4시 경 박정희로부터 이날 저녁 안가 행사를 준비하라는 인터폰을 받았다. 무슨 일이냐는 이재전의 말에 차지철은 "별 일 아닙니다. 오늘 특별한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이 장군은 먼저 퇴근하시오." 라고 답했는데, 이때 차지철은 "오늘은 좀 쉬시지..." 라면서 약간 짜증스러운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궁정동 안전가옥은 담장이 드높은 청와대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담장 밖에 별도로 위치한 집이었으며, 주로 박정희와 중앙정보부장이 식사 모임이나 작은 연회가 열렸을 때 사용되었다. 안가는 박정희와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 중앙정보부의 관계자 일부만 아는 극비 보안 시설이라 육군참모총장이었던 정승화나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도 암살 사건 수사를 개시하고서야 그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특히 전두환은 10.26 사건이 일어나기 3년 전인 1976년 청와대 경호실 작전차장보로 근무한 적이 있었는데도 안가의 존재를 몰랐다니 보안이 얼마나 철저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무튼 박정희의 행사 지시를 받은 차지철은 경호처장 정인형을 불러 행사를 준비하라고 한 후 오후 4시 10분 쯤 남산 중앙정보부 집무실로 전화를 걸어 김재규에게 "오늘 저녁 6시에 대행사가 있으니 궁정동 안전가옥으로 오시오. 참석 인원은 각하와 김 부장, 비서실장, 그리고 나요" 라며 연락을 취했다. 그러자 김재규는 궁정동으로 이동하여 안가 집무실에서 오후 4시 40분 정승화에게 전화로 "오늘 궁정동에서 저녁이나 하면서 조용히 시국 얘기 좀 나눕시다." 라며 그를 초대한 뒤, 중앙정보부 제2차장보(국내담당) 김정섭을 저녁 6시 30분까지 궁정동 안가로 오도록 했다. 정승화는 이날 저녁 김재규가 대행사에 호출되었다는 핑계를 대었기에, 대신 연회장 옆의 본관 식당에서 김정섭과 저녁을 같이 했다. 그리고 김재규는 집무실 금고에 보관 중이던 발터 PP를 꺼내어 탄환 7발을 장전하고, 언제든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책장에 숨겨놓았다. 김재규는 "대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라"라는 통보를 받고 나서 정승화를 불렀으나, 정작 정승화에게는 약속을 잡고 나서 "급작스레 대통령이 불러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쳤으니 행사가 끝나고 바로 오겠다" 라고 둘러댔다. 이 권총은 김재규가 육군대학 부총장이던 1960년에 당시 총장 이성가 장군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예편 후 주소 관할지의 성북경찰서에 맡겨 놓았다가 중정부장 취임 후인 1977년 반환받아 집무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다. 한편 김계원은 삽교천 행사에서 돌아온 후 집무실에서 유신정우회 총무 최영희 의원과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이날 최영희는 김계원에게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권했지만, 김계원은 "언제 각하가 부르실지 모르니 (저녁) 5시까지 기다려 보자."라고 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오후 4시 30분 경 차지철로부터 궁정동에 대행사가 있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다. 김계원은 "이러니 제가 약속을 못합니다."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최영희에게 양해를 구한 후 궁정동으로 이동했다. 오후 4시 30분, 김재규는 궁정동 안가 나동 연회장 앞에서 김계원이 오기를 기다렸고 김계원은 오후 5시 40분경에야 나타났다. 두 사람은 안가 정원에 쪼그려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고, 김계원은 "차지철 그 사람 월권을 해서 야단이야, 야당 친구 몇 사람의 말만 듣고 각하에게 보고하여 각하를 강경하게 몰아가고 있단 말야."라며 차지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그러자 김재규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그 친구 해치워 버릴까요?" 김재규와 김계원이 친밀한 관계가 된 사연은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재규가 육군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할 때 신임 총장으로 김계원이 취임했고, 그 무렵 마산시에서 해군 장교들과 회식 후에 부대로 복귀하던 김재규의 지프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김계원은 벼랑 밑에서 중상을 입은 김재규를 직접 업고 올라와 병원으로 후송시켰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은 호형호제 하는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이후 김계원은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뒤 1969년 10월 김형욱의 후임으로 중앙정보부 부장으로 취임했으나, 불과 1년 2개월 만인 1970년 12월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야당인 신민당의 선거 운동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며 경질되었다. 후임 중정부장은 이후락으로 교체되었고, 이후 김계원은 수 년간 중화민국 대사를 역임한 뒤 귀국하여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자 김재규가 그를 김정렴의 후임 비서실장으로 천거했다고 한다. 이때 김계원은 박정희에게 "저는 (비서)실장 그릇이 못 됩니다."라며 고사했지만, 박정희는 "실장 일은 안 해도 돼. 나랑 말동무나 해 주면 좋겠네."라고 말하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할 만큼 집권 말기의 박정희는 판단력이 흐려져 있었다는 점을 시사할 만한 일화인 것이다. 김계원이 중정부장에 오른 뒤 1970년 3월 발생한 정인숙 살해사건에 중정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청와대를 포함한 고위층은 장안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는 오명을 썼다. 결정적으로 신민당 대통령 후보로 김영삼과 김대중이 이른바 40대 기수론을 외치며 급부상했을 때, 박정희는 김계원에게 "노회한 이미지에 상대하기도 쉬운 유진산이 대선에 나오도록 뒷공작을 펼쳐 보라." 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무위에 그치면서 김대중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결국 박정희에게 미운 털이 박힌 김계원은 중정부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 말에 김계원은 고개를 끄덕여 이에 동의를 표시했다. 김재규는 김계원이 고개를 끄덕하여 찬성하는 것으로 알고 다시 "형님, 뒷일을 부탁합니다."라고 하니 다시 고개를 끄덕하였기 때문에 동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재규는 차지철로부터 늘 인격 이하의 대우를 받아왔으며 박정희가 있는 앞에서 면박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차지철에 대한 분노가 뼈에 사무쳐 있었다. 차지철의 오만과 월권에 대한 소문은 당시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져 있었고, 김재규는 물론 차지철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김계원 역시 그를 눈엣가시로 생각해 왔다. 당시의 차지철은 박정희 말고는 모두에게 안하무인으로 행동했다. 김계원이 김재규에게 먼저 꺼낸 말은 그렇지 않아도 김재규의 가슴 속에 불타고 있는 차지철에 대한 증오심에 기름을 끼얹은 것인지도 모른다. 비슷한 시각, 중정 비서실 의전과장 박선호는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당시 22세의 광고 모델이었던 신재순을, 종로구 내자동 내자호텔에서 당시 24세였던 가수 심수봉을 태우고 궁정동 안가에 도착했고, 평소 무좀으로 고생하던 중앙정보부 부장 수행비서 박흥주 육군 포병 대령은 잠시 시간을 내서 광화문 에스콰이아 지점에서 새 구두를 샀다고 전해진다. 이 구두는 그날 밤 박정희와 차지철을 쏜 후 자기 구두도 팽개친 채 양말만 신고 차에 오른 김재규가 빌려 신게 된다. 저녁 6시경, 박정희와 차지철 일행이 궁정동 안전가옥에 도착했고, 대기 중이던 김계원과 김재규가 그들을 맞이하여 안가의 나동 연회장으로 안내하면서 연회가 시작되었다. 당시 안가 요리사였던 이정오는 이날 식사로 비빔밥, 떡만둣국, 칼국수를, 술안주로 잡곡무침, 전복무침, 송이버섯 구이, 장어구이, 불갈비를 준비했다. 그 밖에도 꿀에 재운 인삼과 도라지나물, 전, 생채, 편육 등으로 한 상에 30접시 정도가 놓인 호화상이 차려졌다고 한다. 요리 재료는 당일 오후 5시경 중정 의전과장 차량 운전사 유성옥과 안가 경비원 방석상, 이광철이 동대문시장 등을 돌며 약 6만원 어치를 샀다고 한다. 2020년 기준 가치로 약 35만원 가량 된다. 술은 막걸리와 위스키 등을 준비했는데 연회장에는 위스키만 들어갔고 평소 박정희가 즐겨 마시던 능곡 소재 양조장에서 공수해온 막걸리는 안가 식당차 운전수인 김용남과 청와대 경호관 김용섭이 나눠 마셨다. 이때 유명해진 위스키로 당시 박정희가 마셨다던 시바스 리갈이 있는데, 그 유명한 현장 검증 사진에도 이 술이 재현된 상 위에 올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당시 현장을 검증한 장경삼 당시 검찰관은, 박정희는 국산 양주를 주전자에 담아 마셨는데 사건 현장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던 기자들이 병 모양의 모습만 보고 지레짐작으로 시바스 리갈로 착각해 그대로 보도해 잘못된 사실로 굳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계원이 재판 중 시바스 리갈을 마셨다고 진술하였기 때문에 장경삼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당시 리갈을 닮은 술병이라고 하면 진로위스키의 '길벗 로얄' 밖에 없다. 또 다른 안가 요리사였던 김일선은 "(박정희는) 콩나물밥을 좋아했고, 대가리 뗀 멸치를 참기름에 볶은 것을 술안주로 즐겨먹었다"라고 회상하였다. 출처 :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5년 5월 29일 (일) / 제 96회, 10.26 궁정동 사람들 당시 언론에서 말했던 사치스러웠던 연회장은 아직 개장을 하지 못했던 연회장으로, 실제 연회와 암살이 벌어진 나관의 시설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만찬에서 술은 박정희와 김계원만 주로 마셨고, 간경변을 앓고 있던 김재규는 박정희의 강권에 억지로 몇 잔을 마신 반면, 독실한 크리스천인 차지철은 술잔에 입만 대는 시늉만 하였다. 한창 연회가 진행되는 와중에 박정희는 김재규에게 "신민당 공작은 어떻게 되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재규는 "공화당에서 신민당 의원들이 제출한 사표를 일괄 반려하겠다고 발표하는 바람에 당직에서 사표를 내겠다던 (신민당)의원들이 전부 강경하게 돌아서면서 다 틀렸습니다. 아무래도 신민당 주류들이 강하게 나와서 당분간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영삼을 총재직에서 몰아내고 정운갑을 총재 대행으로 올리려 했던 중정의 공작이다. 당시 신민당은 김영삼의 국회 제명에 항의하는 목적으로 민주통일당과 더불어 의원 전원(신민당 61명, 통일당 3명)이 국회에 의원직 사표를 낸 상태였고, 중앙정보부에서는 신민당 당직자들에게 압력을 넣어 당직에서 사퇴하게 한 후 총재 직무가 정지된 김영삼에게 당권을 빼앗아 정운갑 신민당 총재 권한대행에게 넘기려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그 공작의 일환으로 신민당 의원들의 사표를 선별 수리하겠다는 설을 퍼뜨리며 으름장을 놓던 중에 공화당이 사표를 전부 반환하겠다고 선언해 버리며 중정에 협조적이던 일부 신민당 의원까지 강경 노선으로 돌아서면서 중정은 헛물만 켜야 했다. 그러자 옆에서 차지철은 "신민당 놈들 중에 국회의원 하기 싫은 놈 하나도 없어요. 까불면 학생이고 신민당이고 그까짓 놈들 전부 탱크로 싹 깔아뭉개야 합니다."라는 살벌한 말을 뱉었고, 박정희는 "오늘 삽교천은 공해도 없고 공기도 깨끗하던데, 신민당은 왜 그 모양인가?"라며 혀를 찼다. 이어서 김재규는 "신민당은 주류 중심으로 강경하게 전환되었고 정운갑은 비주류가 밀고 있는데 국민들이 신민당 비주류를 사쿠라로 보고 있어서 힘이 없습니다. 주류의 협조 없이는 정운갑 대행체제 출범은 불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차지철은 또 다시 "그깟 새끼들 싹 밀어버리겠다."라며 과격한 소리만 되풀이했고 한 술 더 떠서 혼잣말로 "요새 정보부는 부마사태 처리도 그렇고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비아냥거리면서 김재규를 계속 코너로 몰고 갔다. 김계원은 이런 살벌한 상황을 무마시키려고 평소 칵테일을 좀 할 줄 아는 김재규에게 위스키로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묻기도 하고 오늘 삽교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는 등의 말을 하며 화제를 전환하려 했지만, 차지철이 수시로 김재규에게 시비를 걸어대는 바람에 상황을 전환시키기에는 소용이 없었다. 저녁 6시 30분쯤 차지철은 "깔아 뭉개 버리겠다."라는 말을 던져 놓고 옆 대기실로 가서 기다리고 있던 신재순과 심수봉을 데리고 들어왔다. 박정희 오른쪽에는 신재순이, 왼쪽에는 심수봉이 앉았고, 심수봉은 그녀의 기타를 옆 문갑에 기대어 세워 놓았다. 그렇게 술잔이 돌고 잡담이 오가는 등 술자리 분위기는 익어가고 만찬을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났을 때였다. 7시 뉴스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 김재규는 정승화가 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만찬장을 빠져나와 작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50m 가량 떨어진 본관(김재규 집무실) 1층 식당 문을 열었다. 정승화는 오후 6시 35분에 안가 별채에 도착하여 김정섭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취기가 오른 박정희는 김계원을 도승지, 김재규를 포도대장이라 부르면서 술을 따라 주었고 신재순과 심수봉에게 "김(재규)부장은 술이 아주 세니까 많이 권해주게." 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러나 김재규는 차지철 때문에 이미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다. 김재규는 연회장을 나와 김정섭과 저녁 식사 중이던 정승화에게 가서 "갑자기 각하의 부름을 받고 연회에 참석 중이오. 김 차장이 국내 정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이 친구와 시국 얘기 좀 나누고 계세요. 끝나는 대로 곧 오겠습니다." 라고 해명을 한 후, 집무실 책장에 숨겨놓은 자신의 발터 PP를 바지 호주머니에 숨겨 나왔다. 그리고 김재규 자신과 인연이 오래된 심복들인 수행비서 박흥주 대령과 박선호를 궁정동 안전가옥 마당으로 불러내어 아래와 같이 명령을 내렸다. 김재규 : (호주머니의 권총을 보이며)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일이 잘못되면 자네들이나 나나 죽은 목숨이다. 오늘 저녁, 내가(차지철을) 해치우겠다. 방에서 총소리가 나면 너희들은 경호원들을 처치해라. 지금 본관에 육군참모총장과 (김정섭)2차장보도 와 있다. 각오는 되어 있지? 박선호 : 부장님, 각하도 포함됩니까? 김재규 : 그래. 박선호 : 오늘은 경호원이 7명이나 와 있고 날이 좋지 않습니다. 다른 날을 고르시죠. 실제로는 정인형, 안재송, 박상범, 김용섭에 경호실 운전기사 김용태까지 포함해 총 5명이었다. 김재규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박선호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경호실장인 차지철까지 포함하면 6명이라 7명에 근접한 수치이기는 하다. 다만 실질적으로 무장 상태의 경호원은 차지철, 김용태를 뺀 4명이라고 봐야 했다. 김재규 : 안 돼, 오늘 해치우지 않으면 보안이 누설된다. 똑똑한 녀석 세 놈만 골라 나를 지원해라. 다 해치워 버려. 믿을 만한 놈 세 놈 있겠지. 공교롭게도 똑같은 이유로 단종 복위 시도가 실패하고 관련자는 처형되었다. 김재규가 조상인 김문기를 무리하게 사육신에 넣으려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박선호 : 예,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장님, 30분만 여유를 주십시오. 김재규 : 30분은 너무 길다. 박선호 : 30분이 필요합니다. 30분 전에는 절대 행동하시면 안 됩니다. 김재규 : 알았다. 그리고 김재규는 "자유 민주주의를 위하여"라고 중얼거리고는 권총이 든 호주머니를 탁 치면서 연회장으로 돌아갔다. 일방적인 명령에 박선호와 박흥주 대령은 처음엔 크게 놀랐을 테지만 김재규의 명령에 성실히 따랐다. 그리고 도와줄 사람을 세 명만 더 포섭하라던 김재규의 명령과는 달리 박선호는 같은 해병대 출신으로 자기가 신임하던 안가 경비조장 이기주 예비역 해군 보병 하사와 의전과장 차량 운전사 유성옥 이 두 명까지 암살조에 합류시켰다. 그리고 나중에 동원된 안가 경비원 김태원은 이기주를 따라다니며 차지철과 운전수, 경호원들의 확인 사살만 맡았다. 유성옥은 육군 중사 출신으로 제대 후 중정 운전사로 취직했다가 박선호의 도움으로 1급 근무지인 안전가옥로 배치되었으며, 그 해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박흥주와 이기주, 유성옥은 안가 나동 주방 근처에 세워둔 의전과장 차량인 제미니 승용차 내부에 숨어서 연회장에서 총소리가 나길 기다렸다. 한편 박선호는 안가 경호원 대기실에 있던 청와대 경호실 경호처장 정인형과 부처장 안재송을 처치할 준비를 했지만, 사실 박선호는 이 둘을 사살하기 보다는 잘 설득하여 어떻게든 죽이지 않고 살려볼 속셈이었다. 특히 정인형은 박선호의 해병 장교 동기이자 둘도 없는 친구였으며 안재송 또한 해병대 후배였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궁정동 안전가옥에는 정인형과 안재송 외의 차지철의 청와대 경호실 소속 수행원으로 김용태 특수차량 운행계장, 박상범 경호계장, 김용섭 경호관이 있었다. 이들은 평소의 관례대로 박정희의 경호는 중정 경비원들에게 맡긴 채 나동 주방에서 안가 직원들과 같이 맥주를 곁들여 저녁을 먹었고, 정인형과 안재송은 경호원 대기실에서 별도로 저녁식사를 한 후 AFKN TV 방송을 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평소 청와대 관용차량은 박정희의 육군포병학교 교장 시절 운전병으로 복무한 인연으로 채용된 이타관이 몰았지만 대, 소 행사 때는 비공식 행사용 차량인 토요타 크라운 슈퍼 살롱을 운행했기 때문에 이날은 김용태가 슈퍼 살롱 운전을 맡았다. 국내 컬러 방송 송출은 1980년 12월에 시작되었기에, 몇몇 컬러 TV를 볼 수 있었던 이들은 주한미군을 위한 이 방송을 꽤 많이 시청했다. 당시 중앙정보부 안전가옥에서 행사가 있으면 박정희 경호는 중앙정보부 소속의 안전가옥 경비원들이 담당하고 청와대 경호실 소속 경호원들은 별도 장소에서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였다. 그렇지만 비록 김재규와 차지철이 서로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대는 사이였다고는 해도, 원래 그쪽 세계가 다 그렇듯 그 밑의 대통령 경호관들과 중앙정보부 직원들은 거의 다 친구들이었다. 당장 박선호 중앙정보부 의전과장과 정인형 청와대 경호실 경호처장은 해병 동기로 친형제보다 더 친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 또 박선호는 경호부처장 안재송과도 해병 선후배로 절친한 사이였다. 중앙정보부 부장 비서 박흥주 육군 대령도 경호실 사람들과 친했다. 즉 10.26 사건은 친한 사람들끼리의 총질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래서 청와대 경호실 내에서 경호원들이 사실상 무장 해제 당하는 안전 가옥의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고, 이런 안전 가옥의 특성이 박정희의 죽음을 초래한 요인일 수도 있다.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 경호실 내부 회의 중에 경호실 수행계장 박상범이 "청와대 경호원들의 영향이 안가에선 무력화된다.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건의를 올렸는데, 차지철은 "김재규 부장 정도야 내 파워로 꽉 누르고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장면이 있었다. 김재규는 주머니에 권총을 숨기고 만찬장으로 돌아왔다. 7시가 가까워지자 박정희는 자주 시계를 보았고, 그 모습을 본 차지철은 "각하, 시간이 되면 TV를 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박정희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잠시 후 자동 스위치로 TV를 켜서 KBS를 시청했다. TV에서는 삽교천 제방 준공식 장면이 나온후 김영삼과 미국 대사가 만난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이 뉴스에 박정희는 심기가 상한 듯 "총재도 아닌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다. 8군 뉴스를 보면서 지미 카터 대통령 이야기도 했는데, "헬기를 타고 오면서 보니까 한강에 다리가 많더라."라는 말도 했다. 이때 김재규가 들어와 TV를 끄자고 제의해서 차지철이 TV를 껐다. 박정희는 김재규에게 깡패, 똘마니들만 찍은 사진 말고 제대로 된 부마사태 사진을 하나 만들어 보라고 하자 김재규는 짧게 "예."라고 대답했다. 또한 박정희는 "김 부장이 술을 좋아하니 많이 권하라."라고 했지만, 김재규의 얼굴은 시종 굳어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박정희가 "노래나 한 곡 들어볼까."라고 하자, 심수봉이 기타를 연주하면서 '그때 그 사람'을 불렀고 앙코르를 요청하자 추가로 '눈물젖은 두만강'을 부른 후 차지철을 지명했다. 차지철은 '도라지 타령'과 '나그네 설움'을 부르고 신재순을 지명했다. 이 때문에 이 노래는 후대에 10.26을 상징하는 노래로 회자되고 있으며, 훗날 10.26을 소재로 한 한석규, 백윤식 주연의 영화 제목으로도 쓰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7시 35분이 되었다. 박선호는 안가 지배인 남효주에게 "(김)부장님께 부속실로 전화가 왔다고 전해달라."라는 지시를 내렸고, 남효주는 연회장에 들어가 김재규에게 그대로 귀띔을 했다. 그 소식을 들은 김재규가 부속실로 들어가니 박선호는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대기하고 있었다. 김재규: 준비되었는가? 박선호: 완료됐습니다. 저녁 7시 38분 경 박선호에게 준비가 다 되었음을 확인한 김재규는 다시 연회장으로 들어왔다. 신재순은 심수봉의 기타 반주로 혼성 듀오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를 부르고 있었고, 박정희는 간간히 흥얼거리며 신재순의 가락에 장단을 맞추고 있었다. 바로 이때 김재규가 권총을 하의 주머니에 넣고 들어온 것이다. 그리고 신재순이 중간에 한 번 틀려서 다시 부르던 중, 김재규는 신재순이 1절 후렴을 막 시작하려는 차에 7시 40분에 바지 주머니에 숨겨둔 권총을 꺼내어 노래를 끊으며 옆에 앉아 있던 차지철을 향해 "차지철 이 새끼! 너 건방져!"라고 외치며 첫 발을 쐈다. 김재규가 쏜 첫 발은 차지철의 오른쪽 손목을 관통했고, 갑자기 총에 맞아 크게 당황한 차지철은 관통당한 손목을 움켜쥐며 "김 부장, 왜 이래!"라고 외쳤다. 그리고 박정희가 "지금 뭐 하는 짓들이야!"라며 소리치자, 김재규는 "야, 너도 죽어봐!"라고 받아치며 마주보고 앉아 있던 박정희의 오른쪽 가슴을 쐈다. 이 총격으로 박정희는 오른쪽 허파에 관통상을 입었고 곧바로 쓰러져 얼굴을 식탁에 묻었다. 이때 김재규는 차지철을 쏘고 바로 박정희도 쏘았다고 증언했으나, 같은 안가에 있었던 박선호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첫 발 사격 후 4~5초 이상의 간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정 중앙에서 약간 왼쪽을 맞았다. 김재규가 총을 쏘기 직전에 한 발언은 위에서 언급한 "너 건방져!"가 아니라는 설이 존재했다. 김계원에게 "각하를 똑바로 모시라"라고 충고한 후 박정희에게 "각하, 차지철 저 버러지 같은 놈을 데리고 정치를 하니 올바로 되겠습니까?"라면서 발사를 했다는 게 2000년대까지의 다수설이었다. 이 발언은 신재순의 진술에 의거한 것인데, 2011년 중앙일보의 기사에서 신재순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 측의 강압에 못 이겨 위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사건을 우발적인, 혹은 개인적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둔갑시키려는 목적이었던 듯하다. 이 증언 차이는 의자매까지 맺으며 친밀했던 신재순과 심수봉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 심수봉은 꾸준히 당시의 소수설을 밀어서 드라마 제4공화국에서 직접 고증을 맡을 때에도 김재규의 대사를 "이 새끼! 너 건방져!"로 정했다. 또한 이때 당시에 김재규가 "이미 제명당한 김영삼을 구속시키면 국민들은 그를 두 번 죽이는 거라고 인식할 겁니다.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하셔야지요."라는 말을 했다는 설도 있으나, 심수봉은 자신의 회고록 '사랑밖에 난 몰라'를 출간하면서 김재규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심수봉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나 "버러지 같은 놈" 같은 김재규가 했다고 알려진 발언들에 대해서 "김재규가 그런 말을 할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총쏘는데 급했지 여유를 부리면서 말을 할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것.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제3발을 쏘려 했으나 권총이 격발 불량을 일으켜 발사되지 않자 밖으로 뛰어나갔고, 차지철은 그 틈을 타 연회장 안의 화장실로 도망갔다. 그리고 김계원은 연회장을 박차고 복도로 뛰쳐나와 취기와 공포심에 벽을 붙든 채 벌벌 떨고 있었다. 그때 차지철이 입었던 손목 관통상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현장에는 대통령 경호원들도 있던 현장이었던 만큼 만일 차지철이 도망치지 않고 김재규를 저지했다면 사건은 실패로 끝나고 현대사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뒤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때 김계원이 사건이 진전되는 것을 감시하는 공범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주장과, 단순히 김재규가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었든 박정희가 살해당할 당시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 마땅한 행동이었다. 한편 대기 중이었던 박흥주와 이기주, 유성옥 일행은 총성이 나자 주방으로 달려가 식사 중이던 김용태 경호실 운행계장과 김용섭 경호관을 사살했고, 그 과정에서 안가 요리사 이정오는 허리에, 식당차 운전사 김용남은 어깨에 총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안가 요원들의 사격은 거구의 김용섭에게 집중되었고, 김용섭은 다섯 발 중 네 발을 가슴에 피격당하여 쓰러진 채 한동안 신음하다 사망했다. 그 난리 중에 같이 주방에 있던 경호계장 박상범은 총 4발을 맞았는데, 두 발은 옷만 뚫었고 한 발은 허리띠에 차고 있던 예비 실탄에 맞고 튕겨나갔고, 나머지 한 발은 허리 관통상을 입혔다. 그런데 박상범은 총을 맞고 쓰러질 때 주방 조리대에 머리를 세게 부딪쳐 완전히 의식불명이 되어 죽은 것으로 오인되었고, 총상도 뼈나 내장은 상하지 않은 채 살만 관통하여 자연 지혈되면서 출혈도 적었으며, 나중에 안가 경비원인 김태원의 확인 사살 시 박상범 옆에 안가 직원 김용남이 부상을 입고 누워있어 잘못 맞을까 봐 사격을 포기한 행운도 따르면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박선호는 경호원 대기실에서 마른 안주를 먹으며 TV 방송을 보고 있던 경호처장 정인형과 경호부처장 안재송과 같이 있었는데, 총성을 듣고 정인형과 안재송이 뛰어나가려 하는 것을 박선호가 S&W M36 치프 스페셜 리볼버를 먼저 뽑아들어 "움직이지 마라, 제발 우리 같이 살자!" 라고 애원하며 막아섰다. 그러나 안재송이 총을 뽑으려 하자, 어쩔 수 없이 박선호는 안재송을 쐈고 이어서 친구인 정인형도 쏘고 말았다. 박선호가 권총을 겨누자 안재송은 반격을 하기 위해서 일어서면서 권총을 뽑았지만, 이미 총을 빼 겨누고 있었던 박선호의 선제 사격에 흉부관통상을 입고 맥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나중에 시체 검안 결과에 따르면 안재송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 상황에서 총탄을 맞았다고 한다. 대한민국 제일의 속사권총 명인도 상대방이 먼저 총을 겨눈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남아 있는 증거 사진을 보면 확실히 이 총이다. 당시 궁정동에 모였던 박정희와 핵심 인물 3명의 목숨을 빼앗아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통째로 바꾼 총이다. 이 S&W M36과 김재규의 발터 PP는 현재 행방이 알려져 있지 않다. 총기번호까지 기록에 명확히 남아있는 데도 말이다. 총기 행방에 관한 기사 게다가 운명의 장난인지 육영수도 문세광에게 같은 모델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이 일화는 총을 먼저 겨눈다는 것이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안재송은 해병 장교 출신으로 권총 부문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도 있으며, 특히 속사가 주특기인 명사수였다. 가슴에 찬 권총을 뽑아 0.7초 내에 25미터 앞의 박카스 병을 명중시켰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출처. 게다가 안재송은 해병 대위 시절에 미국 해병학교에 유학을 갔다 왔는데, 당시 어떤 미 해병대 장교도 안재송의 45구경 권총 속사 사격 기록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출처 : 이근식(예비역 해병대령), 노해병의 어제와 오늘.) 출처 : 조갑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제1권. 그런데 박선호가 안재송, 정인형을 사살하던 시점에서 느닷없이 안전가옥 나동 전체의 조명이 나갔는데, 이는 지하 보일러실에서 신문을 읽고 있던 안가 영선 담당 강무홍이 총성을 전기 합선으로 착각하고 차단기를 내렸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밖에서 계속 이어지는 총소리와 고함 소리에 합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강무홍은 다시 차단기를 올린 후 보일러실 문을 잠근 채 몸을 숨겼다고 한다. 만약 불이 조금 일찍 꺼졌더라면 박선호는 오히려 정인형과 안재송에게 역습을 당할 수도 있었다. 營繕, 건축물 따위를 신축하거나 수선함. 전기가 갑자기 합선되면 펑 하는 폭발음이 난다. 한편 김재규는 총상을 입은 차지철과 박정희를 확인 사살하려고 했지만, 그의 권총이 기능 고장으로 인하여 끝내 발포가 되지 않자 다른 총으로 일을 끝내려고 연회장 바깥으로 뛰쳐나왔다. 그리고 정인형과 안재송을 처치하고 나온 박선호로부터 S&W M36 치프 스페셜 리볼버를 넘겨받아 연회장으로 돌아왔다. 그때 화장실에서 나와 경호원을 찾던 차지철은 김재규와 맞닥뜨렸다. 차지철은 문 옆의 문갑을 치켜들고 거세게 저항했지만, 김재규는 차지철의 복부에 총을 발사하여 치명상을 입혔다. 차지철을 완전히 거꾸러뜨린 후 김재규는 여성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있던 박정희에게 다가가 우측 관자놀이를 향하여 마지막 탄환을 발사하였다.# 당시에 심수봉과 신재순은 쓰러진 박정희를 부축했고 김재규가 박정희에게 마지막 탄을 발사하러 들어오는 순간 박정희의 등 뒤에서 나오는 피를 막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 김재규가 들어오자 신재순은 화장실로, 심수봉은 부속실로 피했다. 이 마지막 탄은 박정희의 오른쪽 귀 바로 윗부분을 뚫고 들어가 지주막을 뚫고 뇌를 관통한 뒤 왼쪽 광대뼈에서 멈췄다. 합수부에서 김재규는 "차지철을 거꾸러뜨리고 앞을 보니 대통령은 여자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있어 식탁을 왼쪽으로 돌아 대통령에게 다가가자 여자가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권총을 각하의 머리에서 50cm 거리에 대고 쏘았습니다."라고 진술하였다.# 국군서울지구병원 원장 김병수 대한민국 공군 군의 준장은 박정희의 머리에서 멈춘 이 총알을 수술로 제거해 고인을 깨끗이 모시자고 건의하였으나 장녀 박근혜가 시신에 다시 칼질을 할 수 없다고 반대하여 결국 시신과 함께 지금도 국립묘지에 묻혀있다고 한다. 출처 박정희의 최후를 가장 잘 알고 있던 사람은 끝까지 옆에 있었던 신재순과 심수봉이었는데 신재순은 조갑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그 사람의 눈과 마주쳤을 때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인간의 눈이 아니라 미친 짐승의 눈이었어요. 그가 대통령의 머리에 총을 갖다 대었을 때는 다음에는 나를 쏘겠구나 생각하고 후다닥 일어나 실내 화장실로 뛰었습니다. 저의 등 뒤로 총성이 들렸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도 문손잡이를 꼭 쥐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대통령께서는 좀 취하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말이 헛 나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인자한 아버지 같았어요. 피를 쏟으면서도 '난 괜찮아'라는 말을 또박 또박 했으니까요. 그 말은 '난 괜찮으니 자네들은 어서 피하게'라는 뜻이었습니다. 대통령이시니까 역시 절박한 순간에도 우리를 더 생각해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그분의 마지막은 체념한 모습이었는데 허무적이라기보다는 해탈한 모습 같았다고 할까요. 총을 맞기 전에는 '뭣들 하는 거야' 하고 화를 내셨지만 총을 맞고서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겠다는 자세였어요. 어차피 일은 벌어졌으니까요.' 그리고 심수봉은 그 순간을 이렇게 진술했다. 가슴에 총을 맞은 각하를 보니 호흡이 이상하여 ‘각하 괜찮으십니까’하고 묻자 ‘응, 괜찮아’하셨지만 등에서는 피가 많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상체를 부축하고 있었고, 신재순 양은 손으로 피를 막고 있었다. 내가 무릎 가까이 각하를 부축하고 있을 때 김재규 부장이 각하 뒤로 와서 총을 더 쏘고 나갔다. 공포에 질린 두 사람은 무서워서 마루로 나와 관리인 사무실로 들어가 숨어 있었다. 그 동안 밖에서는 총소리가 5-6발 정도 더 났다. 만찬장 밖으로 나온 김재규는 마루에 서 있는 김계원과 아주 짤막한 대화를 나눴다. 김재규: 나는 한다면 합니다. 이젠 다 끝났습니다. 보안을 유지하십시오. 김계원: 뭐라고 하지? 김재규: 각하께서 과로로 졸도했다고 하던지 적당히 하십시오. 김계원: 하여튼 알았소. 이 대화에서 김재규가 자신은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김계원에게 확고한 결의를 보여주고 믿음을 주기 위해 했던 말인 것으로 짐작된다. 김계원으로부터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김재규는 현장수습을 김계원에 맡기고 맨발로 정승화에게 달려갔다. 불과 50m의 거리를 달려가는 데는 불과 몇 초 정도만 걸렸을 것이다. 그의 와이셔츠 자락은 밖으로 나와 있었고, 와이셔츠의 허리와 목 부분 여기저기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그리고 허리에 찔러진 총에서는 화약 냄새가 진동했을 것이다. 김재규는 본관 1층의 식당으로 뛰어들자마자 비서에게 "물, 물!"을 외쳤고, 비서가 컵과 물주전자를 가져오자 주전자 채로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고는“차량 차량, 손님 나오라고 해” 이렇게 외쳤다. 이 순간을 정승화는 1979년 12월 15일에 이렇게 묘사했다. 19시 45분경 김정섭과 본인은 총소리를 듣고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밖에서 떠드는 소리가 나더니 김재규의 비서가 급히 식당 안으로 들어와 그 옆에 있는 주방에서 물을 가지고 나가서 김정섭도 따라 나가므로 본인도 궁금하여 따라 나가니 식당 문 앞에 있는 복도에 김재규가 숨을 헐떡이며 물을 마시고 당황한 표정으로 본인을 보고 본인의 팔을 붙들고 ‘총장 큰일 났습니다.’ 라고 3회 가량 되풀이 하므로 본인은 무슨 일입니까? 라고 수차 물었으나 김재규는 거기에는 답변치 않고 빨리 차에 타고 차안에서 이야기 합시다 라고 하여 본인은 만찬회 장소에서 무슨 긴박한 사태가 발생되었다고 생각하고 우선 김재규가 하자는 대로 따르기로 하고 19시 50분경 현관 앞에 대기한 김재규 차에 타자 우측에 있는 김정섭에게 김재규가 차에 타라고 하여 김정섭이가 좌측으로 탐으로서 우측에는 김재규 중간에 본인이, 앞 운전석 옆에는 김재규의 비서인 박흥주 대령이 타고 차가 출발하였다. 그리고 차안에서 김재규는 남산의 중앙정보부로 갈지 용산 육군본부로 갈지 우왕좌왕 하고 있었는데 이때 육군참모총장 정승화는 병력동원 차원에서 육군본부로 가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이 의견에 박흥주도 찬성했고 김재규는 정승화의 의견을 받아들여 육본으로 차를 돌렸다. 1989년까지 육군본부는 용산구 삼각지, 현 전쟁기념관 자리에 있었다. 후에 서술한대로 이 결정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꿔놓는다. 한편, 박정희는 김계원에 의해 만찬장 근처의 미국인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우선 옮겨졌다. 비서실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박정희는 소생하지 않았고 병원 도착 5분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실은 비밀해제된 미국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후에 박정희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국군서울지구병원에 실려갔다. 박정희가 타고 온 슈퍼살롱 운전사 김용태는 총격으로 숨진 상태라 유성옥이 대신 운전대를 잡았고, 박정희의 시신을 차로 옮긴 안가 경비원 서영준도 같이 병원으로 이동했다. #기사 김재규가 궁정동을 떠난 후 대통령 비서실장 김계원은 김재규가 시킨 대로 뒤처리를 했다. 7시 55분, 김계원은 박정희의 시신을 보안사 영내에 있는 국군서울지구병원에 옮기고, 당직군의관에게 용태를 물어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시신은 중정 요원들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날 김재규의 판단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실책이었다고 아직도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재규 입장에서는 자신의 거점인 중앙정보부로 가서 사건 수습과 뒷공작을 하는 것이 최선책이었다. 차지철과 박정희가 죽고 없는 시점에서 제 3의 실권자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대놓고 반대할 사람도 없고, 박정희 암살 사건에 간첩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명분을 내세워서 대공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정보부가 조사를 전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우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여차하면 '차지철이 박정희를 쐈기 때문에 내가 차지철을 사살했다'고 둘러대는 것도 가능했다. 사건을 목격한 생존자라고 해봐야 김재규 자신과 암살 공범인 정보부 요원들을 제외하면 연회장의 김계원과 신재순, 심수봉 그리고 안전가옥에 있던 일부 청와대 경호원과 안전가옥 직원들이 고작이었다. 김계원은 김재규에게 한참 밀린 데다 차지철에 대한 반감은 김재규와 마찬가지였으며, 신재순과 심수봉은 일개 대학생과 가수였고 나머지 직원과 경호원들도 이미 부상을 입거나 제압당한 상황에서 김재규와 중앙정보부가 이들을 입막음하는 것 정도야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일이었다. 더군다나 당시 차지철은 평소 행적 때문에 박정희 암살 혐의를 뒤집어 씌우더라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상황이었다. 차지철은 월권 행위에 박정희를 제외한 고위층, 심지어 김계원이나 김재규를 비롯한 장성 출신들에 대해 오만불손한 태도를 일삼았고, 권력 문제에도 마구 개입하며 김재규뿐 아니라 차지철에게 반감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일례로 후쿠다 다케오 전 일본 수상이 방한하여 박정희와 일부 고위 인사들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갔는데, 라운딩이 끝난 후 백두진 유신정우회 의장이 먼저 클럽 하우스의 샤워실로 들어간 뒤 시간이 지체되자 차지철이 샤워실 문을 두들기며 "왜 이렇게 늦는 거요? 각하 기다리시는데 빨리 나오시오! 이 늙은이가 뭘 이리 우물대는가. 늙으면 빨리 죽어야지..." 라며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 실제로 박정희 암살 직후에도 고위층 대부분은 차지철을 의심하는 상황이었다. 정승화는 김재규에게 박정희가 죽었다는 얘기를 접하자 처음에는 차지철이 암살한 것으로 생각했고, 그가 청와대 경호실 병력을 동원해 쿠데타까지 시도한다고 생각하여 당시 수경사령관인 전성각 육군 소장에게 명령을 내려 수경사 병력을 장악하고 청와대를 원거리에서 포위하라는 명령까지 내렸다(출처: 대한민국 군인 정승화). 그리고 이날 긴급 소집령을 받고 육군본부로 온 김치열 법무장관의 경우, 박정희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 "(차지철) 그 놈의 새끼가 기고만장하며 까불더니 결국 일을 저질렀구나!" 라며 주먹으로 탁자를 치면서 분통을 터뜨렸고, 대부분의 고위급 인사들도 김 법무장관과 같은 인식을 가질 정도였다. 정부 고위 인사들의 차지철에 대한 반감과 불신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즉 김재규가 마음만 먹었다면 얼마든지 차지철에게 박정희 암살 혐의를 뒤집어 씌울 명분이 있다 못해 넘치는 상황이었다. 차지철이 평범한 인물이어도 중앙정보부의 공작 능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 이렇게 평소 명분을 알아서 쌓아줬으니... 이후 12.12 쿠데타를 일으킨 반란군 세력은 정승화에게 혐의를 씌우면서 이 명령은 정승화가 김재규와 함께 내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김재규는 사건을 조작할 만한 능력도, 명분도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생각에서인지 자신의 본거지인 중앙정보부도, 간첩 사건 등으로 인맥이 있었을 법한 대한민국 검찰청이나 치안본부도 아닌, 자신과 그다지 연관성이 없는 육군본부로 향했다. 정승화는 훗날 "육본으로 가자"는 자신의 말에 김재규의 부관인 박흥주 대령이 찬성한 이유를 이렇게 추정했다.# ‘나중에 추측건대, 그 부관(박흥주)은 남산으로 갔다가 충성심 강한 경호실 요원들이 중앙정보부에서 대통령을 죽인 걸 알고 몰려 들어오면 고스란히 앉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군 병력이 있는 육군본부로 가는 게 안전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을 터이고 게다가 내가 김재규와 함께 사건 현장 가까이에서 저녁 약속을 하고 함께 있었으니 모든 일을 나와 공모한 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여담으로 김재규와 정승화가 육군본부 정문에 도착했을 때 해프닝이 하나 있었는데, 정승화 장군이 자신이 (육군참모)총장이라고 밝히자 육본 위병소의 헌병이 "총장님? 어느 대학 총장님이십니까?" 하며 정승화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게 당시 정승화는 옷차림이 군복이 아닌 사복 정장이었고, 타고 온 차도 자신의 관용 차량이 아니라 김재규의 차였다. 이후 다른 장교가 정승화의 신분을 알아채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 박정희 암살 사건이라는 중대한 상황에서 벌어진 해프닝이어서 10.26을 다루는 매체에선 이 에피소드 또한 넣는 편. 이 에피소드는 정승화의 회고록에도 나오는 실제 이야기다. 박정희 사망을 확인한 김계원은 곧바로 청와대에 돌아와 비상소집을 했다. 최규하 국무총리, 장관들, 경호실이 그 대상이었다. “청와대 비서실입니다. 각하께서 유고이십니다. 속히 청와대로 와 주십시오” 김계원 비서실장의 비상소집에 따라 고관들이 속속 도착했다. 오후 8시 25분부터 8시 40분 사이에 최광수, 고건, 유혁인 등이 나왔고, 이어서 다른 수석비서관들이 줄을 이었다. 8시40분, 최규하 국무총리가 나오자 김계원은 다른 사람들을 부속실로 내보낸 후, 총리에게만 이렇게 말했다. 오늘 만찬장에서 김재규와 차지철이 싸우다가 김재규가 잘못 쏜 총에 각하가 맞아 서거하셨습니다. 계엄을 선포해야 합니다. 최규하를 물렁하게 보고 하는 말이었다. 행여 최규하의 입에서 조사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까봐 미리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며 입막음을 한 것이다. 바로 이 시점에서 최규하 총리는 박정희와 차지철이 함께 김재규의 총에 사살됐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국무총리는 대통령 유고시에 자동적으로 권한을 대행한다. 그런데도 최규하는 김계원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캐묻지 않았고, 조사를 시키지도 않았다. 박정희와 경호실장이 중정부장의 총에 살해되고, 이를 김계원이 알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암시하는가? 김계원과 김재규가 한 통속이 되어 새 세상을 열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이를 직감했기에 최규하는 입을 닫은 것이다. 같은 시각인 오후 8시 40분경, 일찍 퇴근하여 집에서 책을 읽고 있던 경호실 차장 이재전 육군 중장이 연락을 받고 비서실장실로 달려 왔다. 김계원이 이재전 차장에게 냉정한 음성으로 말했다. 각하가 지금 유고입니다. 지구병원에 모셔놓고 오는 길이오. 차지철 실장은 지금 경호실을 지휘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이 장군이 경호실장 직무 대행으로 경호실을 장악하시오. 이 사실을 외부에 절대 알리지 말고 경거망동 하지 마시오. 경호실 병력 출동은 절대 금하시오. 박정희와 차지철이 사고를 당했다면 이재전 장군은 당연히 청와대 경호비상 제1호인 “호랑이1호”를 발령하여 경호실 병력을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켜 박정희와 차지철의 신원을 확보해야 했다. 이런 입장에 있었던 그가 김계원으로부터 “경거망동하지 말고 병력출동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것이다. 이는 “나도 관련돼 있으니 너는 더 이상 알려하지 말고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명령이었다. 이재전은 8시 40분, 제22특경대에게 안가접근을 금지시켰고, 이에 따라 안가로 출동하던 태양요원들이 즉시 발길을 돌려 되돌아 왔다. 여기까지의 행위로 인해 김계원은 10월 29일 구속됐고, 12월 20일 계엄보통 군법회의에서 김재규 등과 함께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날 재판장은 사형선고를 일곱 번이나 내렸다. 죄명은 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미수죄였다. 그러나 며칠 뒤 김계원의 사형은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1982년 5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경호실 병력의 출동을 금지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경호실 병력이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여 진실을 밝혀내는 것을 방해하고, 범인을 체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계엄을 선포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쿠데타 또는 혁명에서나 생각할 수 있는 초비상조치인 것이다. 당시 청와대에서 이런 김계원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김계원이 쿠데타의 중심축에 서 있다는 것을 직감했을 것이다. 이재전 경호실차장에게 “경호실 병력 출동금지”를 지시한 것은 김계원만 취한 조치가 아니었다. 8시 5분경에 육군 B-2 벙커에 도착한 정승화 역시 거의 같은 시각에 이재전에게 전화를 걸어 경호병력 출동을 금지시킨 것이다. 이때 정승화는 김재규가 박정희와 차지철을 제거한 줄은 모르고, 오히려 차지철이 (계획적이던 우발적이던) 사고를 일으켰다는 쪽에 무게를 두었다. 따라서 경호실 병력이 차지철에 의해 동원되지 않도록 장악을 지시한 것이다. 이재전 경호실 차장은 경호실 직제에서는 차지철의 아랫사람이었지만 민간인이 아닌 현역 육군 장군 신분이었으며, 한국전쟁에도 참전한 차지철의 까마득한 군 선배이다. 차지철의 오만한 행위가 이미 도를 넘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승화가 이쯤 명령을 내렸다면 차지철이 나타났더라도 그의 뜻대로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후 9시5분, 구자춘 내무부장관, 김치열 법무부장관이 비서실 직원으로부터 ‘각하가 변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달려와 김계원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다그쳐 물었지만 김계원은 “간신배를 제거한다는 것이 각하가 다치셨다”라고만 말했다. 법무장관이 “차지철이 그 새끼 무엇을 했어”하고 흥분하자 김계원은 “죽었을지 모른다”라고 대답했다. 여기까지 김계원이 한 발언들을 통해 그 자리에 있었던 국무총리, 장관들 그리고 청와대 수석들은 박정희와 차지철이 동시에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누군가가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았고, 그 사실을 김계원이 알고 있다는 것까지 안 것이다. 박정희와 차지철을 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직감적으로 김재규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차지철은 이들 누구나 싫어했고, 김계원도 싫어했으며, 특히 김재규와 차지철과는 앙숙관계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김계원이 사고에 관련되지 않았다면 김계원은 누구보다도 흥분하며 진상을 밝히려 했을 것이다. 그런데 김계원은 사고의 공론화를 막고 있었다. 아마도 그가 던지는 어두운 그림자에서 나오는 무성의 언어는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했을 것이다. 박정희와 차지철이 동시에 암살됐다는 사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다. 각료들이라면 김계원에게 자초지종을 캐물었어야 했다. 그런데 매우 이상하게도 이들 중에 이를 채근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들 각료들이 침묵한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김계원이 박정희 암살 사건에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처럼 김계원은 김재규가 요청한 바와 같이 비밀을 지키며, 박정희 시신을 수도병원에 옮겨 사망했음을 확인한 후 비서실장실로 돌아와 계엄선포를 위한 비상국무회의를 준비하고, 국무총리에게는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호실 차장에게는 경호실 병력이 암살 현장으로 출동하지 못하도록 지시하는 등 뒷일을 착실하게 수행했다. 이 정도의 뒷일은 김계원이 충분히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마지막 실탄을 발사하자마자 대기 중이던 정승화에게로 달려갔을 것이다. 김재규는 정승화와 함께 8시 5분에 B-2 벙커에 도착한 이후 체포될 때까지 ‘살해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비상계엄령을 발동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이다. 국무위원들은 국방장관실에 모여 국무회의를 하자면서도 회의의 목적을 “계엄선포”를 위한 것으로 했다. 그 많은 장관들 중에 “사건의 진상부터 따지고 조사해야 한다” “누가 살해했느냐” 이렇게 따지는 사람이 없었다. 살아있는 박정희 앞에서는 충성을 보였을 장관들일 테지만, 일단 사망하고 보니 진상을 캐기보다는 권력이 누구에게 가는가에 대한 눈치부터 본 것이다. 최규하 총리부터 이러했으니 다른 국무위원들이야 오죽 눈치를 보았겠는가? 그 많은 국무위원들 가운데 범인이 누구냐를 따지는 사람은 없었다. 그저 차기권력이 어찌될지에만 관심이 쏠려있었던 것이다. 권력의 태양은 서서히 저문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셔터처럼 한순간에 낙하한 것이다. 후에 박정희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국군서울지구병원에 실려갔다. 당직 군의관이던 송계용 육군 군의소령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박정희 주치의인 병원장 김병수 장군이 시체를 검안하는 과정에서 하복부의 피부병 자국에 의해 시체가 바로 박정희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운전사 유성옥과 안가 경비원 서영준이 총으로 위협하는 와중에 보안사 참모장인 육군 준장 우국일 장군의 전화를 받은 김병수 장군은 아래와 같이 박정희가 죽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병수: 예 병원장입니다. 우국일: 보안사 참모장입니다. 지금 그쪽 상황이 많이 곤란하지요? 대략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으니 제 질문에 예, 아니오로만 답하시오. 김병수: 예. 우국일: 죽었습니까? 김병수: 예. 우국일: (경호)실장입니까? 김병수: 아니, 그런 거 없습니다(옆의 경비원을 의식하여 일부러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우국일: 코드 원(대통령)입니까? 김병수: 예. 우국일: ...알겠소, 다시 연락하겠습니다. 오후 8시께 육본 벙커에 도착한 김재규는 청와대에 있던 김계원에게 전화를 걸어 최규하 총리를 데리고 오라고 요청했다. 최규하 총리와 김계원을 필두로 신현확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구자춘 내무부 장관, 김치열 법무부 장관, 유혁인 정무 1 수석 비서관 등이 속속 벙커에 도착했다. 노재현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들까지 모이면서 장소가 비좁아지자 이들은 밤 11시께 국방부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최 총리는 노 장관에게서 대통령 서거 사실을 보고 받은 뒤 김재규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그는 "대통령 유고다. 보안을 유지하고 각의를 열어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어 김재규는 10시 25분 김계원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 계엄령을 선포해 계엄사 간판을 군사혁명 위원회로 바꿔 달자며 국무회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에 김계원은 최 총리에게 계엄령 선포를 위한 비상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고 최 총리가 수락했다. 아래는 당시 김재규와 김계원이 최규하와 나눈 대화내용이다. 김계원: (최규하에게)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면 국무회의를 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규하: 물론이지요. 계엄 사유를 무엇으로 할까요, 유고로 할까요, 서거로 할까요? 김계원: 대통령 각하 유고로 인하여 27일 00:00부로 계엄을 선포한다고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최규하: 유고만 가지고 납득하겠습니까? 무언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무위원들도 내용을 알아야 의견을 교환할 수 있지요. 김재규: 유고는 안 됩니다. 국내치안이 좋지 않아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최규하: 국내에 데모가 난 것도 아니고, 계엄이 선포돼 있는 부산도 조용한데 그건 이유가 안 됩니다. 대통령 유고를 어떻게 국민에 안 알리겠습니까? 계속 보안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며 우선은 국무위원들도 납득하지 못할 것입니다. 김재규: 왜 안 됩니까? 소련은 1주일 이상이나 브레즈네프의 행적을 발표하지 않고 있었는데 2-3일 동안 왜 보안유지가 안 됩니까? 최규하: 그러면 김 부장이 국무회의에서 사유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김재규: 예, 하지요. 김치열: 비상계엄과 국장문제 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김재규: 지금 보안을 지켜야지 국장 문제를 앞세울 수는 없습니다. 김성진: 비상계엄의 사유를 명백히 해야 합니다. 김재규: 소련의 브레즈네프는 1주일간이나 그 행적을 보안유지 했는데 우리는 왜 며칠간 보안유지를 못합니까? 국가에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계엄선포 한다 하면 되지 사유를 자세히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영화 그때 그사람들 때문에 브레즈네프의 사망을 보안유지했다고 잘못 알려진 고증 오류의 원래 내용. 브레즈네프는 김재규가 사형에 처해지고도 뒤인 1982년에 사망했다. 이후 국방장관실에는 사건 관련자인 김재규(중앙정보부장), 김계원(대통령비서실장), 정승화(육군참모총장) 이외에도 최규하(국무총리), 신현확(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노재현(국방부장관), 구자춘(내무부장관), 박동진(외무부장관), 김치열(법무부장관), 김성진(문화공보부장관), 김종환(함동참모의장), 서종철(안보특별보좌관), 류혁인(정무1수석) 등이 있었다. 육본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국무회의에서 김재규는 박정희가 죽었다는 사실은 숨기고 "각하가 지금 유고 상태이다. 이 사실을 최소 48시간 동안 보안에 붙이고 빨리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 김일성이 알면 큰일난다"라고 길길이 뛰었다. 그러나 김재규의 예상과 달리 이 자리에서 신현학 부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이 반발을 했다. 법무장관 김치열이 "이런 중대한 사태를 이유 없이 48시간이나 보안으로 숨길 수 없다. 미국에도 이 사실은 알려야 한다"며 반박했고, 뒤늦게 육본에 도착한 부총리 신현확이 김재규에게 "밑도 끝도 없이 계엄령이 말이 되느냐! 어떻게 된 일인지 전말을 밝히라"며 반발했다. 신현확이 육본에 도착하기 전, 다른 장관들은 김재규의 기세에 밀려 전전긍긍하고 있던 상태였지만 국무위원들이 거세게 반발하자 대통령 시해 사실을 숨긴 채,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던 김재규의 의도가 좌절됐다. 신현확은 김재규의 동향 선배(신현확은 경북 칠곡, 김재규는 선산 태생)였고, 평소 찬바람이 몰아치는 박정희의 면전에서도 직언을 서슴지 않던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급기야 김성진 문공부 장관 등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고 국무회의는 중단됐다. 전두환 회고록은 이 시점을 "김재규에게 치명적인 순간"으로 묘사했다. "김재규와 김계원은 계엄령 선포 의결을 앞둔 시점에서 상황이 그렇게 반전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을 터였다...(중략)...김계원 실장이 김재규가 박 대통령을 시해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놓기로 마음을 정한 것은 이때였다. 비상 국무회의가 좌초되자 김재규의 쿠데타 기도가 성공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김계원은 국무위원들이 반발하는 것을 보면서 김재규 배후에 아무것도 없고, 예비해둔 특별한 계획도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먼저 간파한 후 진실을 털어놓기로 결정했다. 11:40분은 역사적인 시간이었다. 김계원은 회의가 중단되자 슬며시 회의실을 빠져나갔다. 옆방으로 가 국방부 장관 보좌관에게 노재현 장관과 정승화 총장을 급히 불러오라고 요청했고, 김계원은 김재규에게 동조세력이 없다는 것을 간파한 후 노재현과 정승화가 있는 자리에서 김재규가 범행에 사용했던 권총을 내놓으면서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그에게 권총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노재현 국방장관은 정승화에게 김재규를 체포하라 명했다. 노재현은 정승화와 체포 계획을 논의했고 수사는 보안사가 해야 된다고 결정했다. 정승화는 육군본부 헌병감 김진기를 벙커로 불러 상당히 구체적으로 김재규 체포를 지시했지만 보안사령관 전두환에게는 김재규를 "안가에 정중히 모시라"고 했다. 이에 전두환은 육군본부 보안대장 오일랑 중령에게 전화를 했다. 전두환 회고록에 묘사된 당시 상황이다. 훗날 이 지시는 상당히 논란이 되었는데, 전두환은 이 지시에 대해 김재규와 정승화가 사실상의 공모관계였다는 근거라고 주장하나 정승화는 1990년대 무죄 판결 당시에 이 지시를 김재규가 총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였다며 반박했다.# 264일의 쿠데타 1 1권 193쪽 전두환: “자네 김재규 얼굴 아나?” 오일랑: “네” 전두환: “김재규는 네 얼굴 아나?” 오일랑: “모를 겁니다” 전두환: "지금 헌병복으로 갈아입고 애들 데리고 국방부에 와서 김재규 체포해“ 이처럼 자정 무렵 정 총장에게서 '신병 확보' 지시를 받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보안사 군사정보과장 오일랑 중령에게 육본 헌병 대장 복장을 하도록 했다. 국방부 장관실에서 최 총리와 국무위원들의 동태를 감시하던 김재규를 밖으로 유인하는 일은 정 총장의 비서실장으로 위장한 김진기 헌병감이 맡았다. 김진기 헌병감은 그에 앞서 헌병 기동타격대 1개 소대를 후문에 배치시킨 상태였다. 그가 평소 친분이 있던 조약래 국방부 장관 보좌관을 보내 정 총장이 만나고자 한다는 전갈을 하자 김재규는 순순히 따라 나왔다. 김진기와 오일랑이 국방부 지하 계단 쪽으로 김재규를 데리고 가자 박흥주가 따라붙었으나 헌병들에게 제지됐다. 대기하던 차량 앞에 온 오일랑은 뒷문을 열고 "부장님, 타시죠."라며 김재규를 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김재규가 체념한 듯 저항하지 않자 뒷좌석 왼쪽에 밀착해 앉아 김재규의 권총을 빼앗았다. 체포작전을 지휘하던 김진기 준장이 "압송해!"라며 명령을 내렸다. 27일 0시 30분의 일이다. 체포되어 정동 안가로 연행된 김재규는 허화평 대령의 안내로 2층 응접실로 가더니 "전 사령관 좀 오라고 해. 지시하거나 상의할 일도 있다"고 했고 "(내가) 여기 잡혀 있는 사실을 알면 부하들이 쳐들어올 거야"라고 말하거나. 누가 묻지 않았는데도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나에게 협력하라.” “내가 박정희를 살해했다. 내일이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발언을 일삼자 수사관들은 김재규의 언행으로부터 김재규가 대통령 살해범이라는 확신을 얻었고, 이는 즉시 전두환에게 보고됐다. 전두환은 정승화에게 “대통령 살해범은 김재규입니다. 구속해야 합니다” 라고 주장하자, 정승화는 전두환의 말에 동의해 김재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전두환이 새벽 1:30분에 김재규를 체포시키고, 동행자였던 박흥주 대령까지 도주하면서 쿠데타는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더불어 내막을 알아챈 김정섭 차장보가 자신의 부하들로 안가를 습격해 이기주 등 안가의 중정 요원들을 습격, 체포했으며, 박선호와 박흥주 대령도 그 다음 날 전부 체포되어 김재규와 함께 보안사 분실로 연행되었다. 한편 문공부 장관 건의로 10분간 정회한 비상 국무회의는 이튿날 새벽 두 시에 다시 열렸다. 김계원의 실토로 대통령 서거 사실을 알게 된 최 총리와 신 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은 대통령 유해가 안치된 사실 확인을 위해 국군서울지구병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27일 새벽 3시 국무회의를 마쳤고 4시10분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계엄사령관에는 정승화 육참총장이 임명됐으나 국무위원 중 누구도 그가 김재규의 요청으로 사건 현장 인근에 있었던 사실은 알지 못했다. 조갑제의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에 따르면 정동 분실에서 서빙고로 가던 김재규를 태운 호송차가 잠수교에서 전복 사고를 일으켰는데, 차가 뒤집어질 때 기절한 육군 수사관 신동기 헌병 준위가 정신을 차려보니 김재규가 엉덩이로 신동기의 머리를 깔고 앉아 있었다고. 김재규가 "아이고 내가 신 선생을 깔고 앉았구먼. 미안하오." 라며 비켜주자 수갑이나 포승줄이 없어서 김재규가 도주하지 못하게 바지춤을 잡고 있던 신동기는 "부장님 어디 도망가시면 안돼요" 라며 손을 놓았고, 김재규도 "내가 어딜 도망가나. 빨리 (전복된) 차나 세우시오" 라면서 조용히 호송에 응했다고 한다. 이후 김재규를 태운 버스가 전복사고를 수습한 뒤 보안사 서빙고 수사분실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 30분 쯤 이었고 김재규는 피의자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여담으로, 10.26 사건으로 압송된 김재규가 수사를 당한 보안서 서빙고 분실은 다름 아닌 김재규 자신이 보안사령관 시절 만든 곳이었으니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내가 각하를 살해했다. 이제 세상은 다 끝났다. 수사관 자네들도 살 궁리를 찾아야 돼.' 김재규는 또 정승화도 사건현장에 있었고 같이 차를 타고 육군본부로 왔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니 수사관들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 아침이면 우리가 반혁명분자로 몰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였던 것이다. 이로 인해 서빙고의 보안사 분실로 끌려온 김재규를 처음엔 군과의 밀약을 통한 쿠데타 시도일지도 모른다고 우려하여 수사관들이 쉽사리 심문하지 못했다. 보안사는 방첩기관이지 전문 전투부대, 방어부대가 아니라 전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 상황에서 쿠데타에 가담한 전투부대라도 들이닥친다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보안사가 김재규를 정동 분실에서 서빙고 분실로 이송한 것도 대장이 끌려간 것을 알면 중앙정보부가 기습을 걸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기도 했다. 권위주의정부 당시 중앙정보부(안기부), 보안사령부가 위세를 떨쳤지만, 그들의 순수한 전투력은 수도경비사령부보다 열세였다. 12.12 당시 전두환에게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 장태완 수경사령관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때 이학봉 수사과장이 나서서 수사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봉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손에 지금 국가의 흥망이 달려 있다. 목숨을 걸고 수사를 철저히 하여 빨리 김재규의 공모자를 색출해야 한다.' 그러나 김재규는 과거 보안사령관을 역임한 적이 있어서 다들 전관예우로 쩔쩔맸다고 한다. 심지어 취조실로 들어와서는 '부장님, 부장님'이라고 하면서 말도 제대로 못 붙이는 수사관도 있었다. 그러자 이학봉은 김재규를 정동 분실에서 서빙고로 호송해온 신동기 준위를 불렀다. '당신이 데리고 왔으니 책임지고 조사하시오.' 키는 작지만 온갖 무술에 능하고 간이 큰 신동기 준위는 이왕 어느 쪽으로든 결정을 보아야 할 상황이라서 취조를 무식하게 밀어붙였다. 김재규를 호송해 온 신동기 준위는 한 달 전 중앙정보부 부설 정보학교에서 6개월 과정 정보교육 수료 시 성적 우수자로 부장인 김재규에게 직접 표창을 받았고, 김재규를 정동 분실에서 서빙고 분실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정도 들었는지라, 김재규를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김재규와 공모한 반란 부대를 알아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수사관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자백을 빨리 받아내는 방법은 고문이었다. 신동기는 안면을 몰수하고 이때부터 한 30분간 김재규를 '거칠게' 다루었다. 현 세종대로 21길 TV조선 별관 건물 신동기 : '어이, 김재규, 솔직히 이야기하자. 어느 군부대를 몰고올 거야. 우리도 알아야 손들고 항복할 것 아닌가. 어느 부대랑 결탁했어?' 김재규 : '없습니다. 단독으로 시해했습니다.' 신동기 : '미국과 손잡았나.' 김재규 : '아닙니다.' 이 때 김재규는 쇠로 만든 의자에 앉았다가 두들겨 맞고 바닥에 나뒹굴 때마다 스스로 의자를 바로 세운 뒤 자세를 딱 바로잡고 앉아서 다음 타격을 기다리면서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썼다.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이학봉 중령은 김재규가 동원한 부대가 없다고 판단했던지 신동기에게 '그만하고 나오라'고 했다. 그 뒤로는 정식 신문이 시작되었다. 심문 도중 김재규는 신동기 준위의 주먹에 맞아 눈 밑에 피멍이 들기도 했는데, 위 현장 검증 사진을 보면 김재규의 오른쪽 눈 밑에 거무스름한 상처가 눈에 띈다. 고문을 심하게 당한 김재규는 피하출혈이 생겨 멍이 들자 신동기 준위는 이를 보고했고, 보고를 받은 전두환은 일단 고문을 중단시켰다. 이후 김병수 장군을 불러 김재규에게 응급치료를 하게 하였다. 김병수 장군이 서빙고의 심문실에 들어가니 김재규는 반가워했으며, 진찰해 보니 위험한 정도는 아니였고 간이 나쁜 사람들이 보이는 증상이었고 한다. # 27일 새벽1시 직전에 육군본부 벙커에 육군 헌병감 김진기 장군이 총장실로 오더니 김재규 체포완료 보고를 했다. 정승화는 국방부장관실에 있는 김계원 실장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다. 정승화는 한참 있다가 국무회의 상황을 알아보려고 국방부로 가던 중 복도에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만났다. 전두환은 쪽지에 쓴 메모를 보여주면서 '김재규가 압송차 안에서 횡설수설한 걸로 보아서 범인이 틀림이 없습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전두환은 '세상에 중정부장이 각하를 시해했다니...'라고 말하면서 어이없어했다. 정승화는 전두환으로부터 수사계획을 보고받은 뒤 노재현 국방장관에게 갔다. “김계원 실장이 각하 시해장소에 김재규와 같이 있었다고 하니 아무래도 연행을 해서 조사를 해야겠습니다”라고 하니 장관도 동의했다. 정승화는 전두환에게 연행지시를 했다. 그 직후에 김계원 실장이 장관실로 들어왔다. 그러나 정승화는 그의 모습을 보니 도망칠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전두환에게 '연행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정승화 총장의 1979년 11월 1일자 참고인 진술서. 김계원은 이틀 뒤인 29일에 연행되어 구속된다). 이학봉은 27일날 아침 김재규에 대한 1차 심문결과를 수사관들로부터 보고받았다. 수사관들은 시해현장에는 김계원 실장뿐 아니라 정승화 총장도 있었다고 보고하면서 두 사람을 연행해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11시 이학봉 수사과장은 오희명 과장과 함께 합동수사본부장이 된 전두환에게 수사보고를 했다. 이학봉 중령은 김계원, 정승화 두 사람을 구속하여 수사해야겠다고 건의했다. "처음엔 (전두환 사령관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막 문쪽으로 걸어가는데 다시 부르더니 '김계원 실장은 구속 수사하라. 그러나 정승화는 어제 계엄사령관이 됐으니 함부로 할 수 없다. 지금부터 극비리에 내사를 더 해봐라'는 취지로 지시했지요." (5·18사건공판기록) 이학봉 중령이 전두환 소장에게 정승화 총장에 대한 수사필요성의 이유로 적시한 내용은 이러했다. '육군총장이 대통령이 돌아가셨다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대통령의 시신수습과 범인색출을 한 흔적이 없다, 청와대를 포위시켰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5·18사건공판기록) 이 보고를 받은 전두환은 이렇게 생각했다. '중앙정보부장, 대통령비서실장,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 공모한 조직적인 내란이다. 완전한 혁명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정 총장을 구속하면 배후세력에 의해서 또 다른 내란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5·18사건공판기록). 이때 전두환은 정승화 총장이 시해사건 현장 부근에 김재규의 초대로 와 있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김재규가 단독범인지 여부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전두환 소장과 합수부 수사관들은 일단 정승화를 공범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었다. 정승화 총장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지 불과 7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전두환과 합동수사본부에 이런 의심을 받고 있었다는 것은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전두환이 정권탈취에 대한 야심을 가졌다고 보기 힘든 시점에서 그가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 권력자로 등장한 계엄사령관을 구속해야할 조사대상자로 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12.12 사태로 가는 길은 이미 열리고 있었다. 이 사건의 전말은 합동수사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된 보안사령관 전두환의 수사 보고에 의해 10월 28일 세간에 알려졌다. 그 후 재판을 통해 주모자인 김재규, 그리고 암살에 참여한 박선호와 박흥주, 이기주, 유성옥, 김태원(안가 경비원으로 이날 살아있을지도 모를 피해자들에게 의도적으로 M16 소총으로 재차 사격하여 살해한 혐의로 체포 80도306) 1980년 5월 24일 이전에 총살된 박흥주와 감형된 김계원을 제외한 5명은 서울구치소에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국내외에서 김재규의 구명 운동이 전개되기도 했으나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또한 당시 대통령 경호실 차장이었던 이재전 중장은 직접적인 책임은 없었으나 직무유기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정승화 참모총장의 만류로 풀려나서 예편했다. 박흥주는 다른 이들과 달리 육군 대령으로 현역 군인이었기 때문에 군사법원의 단심제가 적용되어 가장 빨리 사형됐다. 1982년 형집행 정지로 석방. 김재규의 말대로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쏜 총탄은 철옹성 같던 유신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박정희의 죽음으로 생긴 권력의 공백기를 잽싸게 파고든 이가 바로 하나회라는 군부 사조직을 등에 업은 전두환이었다. 그는 계엄사령관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을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내란음모죄 혐의로 체포하는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최규하를 김재규가 범인임을 알면서도 육군본부에 갔다는 사실을 약점으로 잡아 허수아비로 만든 이후, 1980년 5월의 5.17 내란과 그 다음날부터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 무력진압을 거치면서 결국 자신이 대통령 자리에 올라 권력의 꼭짓점에 서는 데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재규의 행위는 대한민국 제5공화국이라는 새로운 독재 정권 수립에 일조한 것이다. 한편, 박정희가 사망함으로써 생전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던 많은 사업들이 거의 중단되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 집중을 크게 완화하는 국토이용의 효율성, 특히 물류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국토개조가 핵심인「가로림 프로젝트」(공식명칭 「중부종합공업기지 기본구상」)와 함께 20만t 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항만을 만들어 자유경제특구(FTS)를 건설해 제2의 싱가포르로 만들겠다는 가로림만 계획이 좌절되었다. 박정희는 충청 해안을 중심으로 대규모 중화학 공단과 무역항 사업을 현 공주시로의 수도 이전을 전제로 추진하였는데, 10.26 사건 직전 고인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삽교천 행사 또한 이 일환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권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수도 이전 계획도 같이 영영 중단되었다. 다음은 박정희가 구상한 프로젝트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기사들이다. #, #, #, #, # 그러면서 수도 관련 계획과 해안 공단사업을 받기로 한 충청도, 특히 충남은 박정희의 사망으로 모든 계획이 엎어지고 이후 경상도, 전라도에 편중된 집중개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그나마 최근에 세종시 계획 하나를 받았지만 정말 이거 하나가 끝이다. 한편 고고학적 성과를 민족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신라왕릉, 석굴암 등을 발굴, 정비하는 것도 박정희 생전에 그 쪽으로 관심이 많아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었는데 이 역시 이 사건을 계기로 지원이 뚝 떨어졌다. 그나마 21세기 들어서야 다시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 인력도 적고 진행속도도 훨씬 느리다. 물론 유신정권 때가 지나치게 지원이 컸던 것에 가깝기는 하고, 당시 무려 대통령의 관심이란 부담 때문에 학술적으로는 무모하게 접근한 것도 있었다. 반면에 10.26 이후 1979년 12월 7일 긴급조치 9호가 해제되고, 12월 7일~8일 사이에 문익환 등 구속된 민주화 인사들이 석방되고 김대중에 대한 연금이 풀리기도 하였다. 조갑제는 김재규의 총성이 가져온 변화는 불과 두 달 전에만 해도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였고, 유신 체제를 해체시킨 것 이라고 평가하였다. 1979년 10월 27일,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애국심과 지혜와 단결을 호소합니다. 민족중흥의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이 졸지에 서거하신데 대해 그 충격과 애통심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이 국가비상시국에 결연히 지혜로 극복해 나아가야겠습니다. 군은 이 비상시국에 국가수호의 막중한 책임을 다해 북괴 공산집단의 동향을 주시하며 철통같은 방위 태세에 임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모든 공무원도 소임을 위해 국가비상사태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은 일사불란하게 책임을 완수하고 상호협력해 국가 안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맹방인 미국 정부는 이번 우리 정부에 대해 즉각 협조할 것을 명백히 했습니다. 대외에 있어 우방국과 우호 협력 관계도 아무 변동이 없다는 정부의 방침을 천명합니다. 국민들은 모두 다 같이 굳데 뭉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겠습니다. 이어서 계엄포고 제1호가 발령됐다. ①일체의 옥내외 집회는 허가를 받아야하며 시위등단체활동을 금한다. ②언론·출판·보도는 사전에 검열을 받아야한다. ③야간통행금지는 22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로한다. ④정당한 사유없이 직장이탈및 태업행위를 금한다. ⑤유언비어날조및 유포행위를 금한다. ⑥항만및 공항의 출입은 검열을 받아야한다. ⑦전문대학을 포함한 모든 대학은 별명이 있을때까지 휴교조치한다. ⑧일체의 집단적난동·소요및 기타 범법행위를 금한다. ⑨주한외국인의 활동은 이를 보장한다. 상기포고를 위반한자는 영장없이 체포·구금·수색하며 엄중처단한다.戒嚴司令官(계엄사령관) 鄭陸參(정육창)총장 全國(전국)에 非常戒嚴(비상계엄) 선포 김재규는 10.26 사태 이후 전국으로 비상계엄령 확대를 서둘렀고(출처), 1980년 신군부가 추진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가 5.18 민주화운동을 촉발시켰던 것처럼, 전국으로의 계엄령 확대는 전국적인 저항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견해가 대립하고 있다. 당시 대법원은 김재규가 군 지휘관들을 중심으로 입법, 사법, 행정권을 총괄하는 혁명위원회를 구성해서 자신이 위원장을 맡고 육군참모총장이 부위원장을 맡은 뒤 계엄군을 장악하여 무력으로 사태를 강제로 정리하고 정권을 장악할 계획이었다고 최종 판결을 내렸다.(출처 1,출처 2) 그러나 김재규 본인은 이에 대해서 사리사욕을 채울 생각 없이 유신의 잔재를 청소하기 위함이라고 부인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유신 정권의 일원들은 물론 신민당과 민주화 세력들 또한 김재규의 계획에 동의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계획이긴 했다. 김종필은 10.26 직후 민주공화당의 총재로 추대되었고 당원으로부터 대통령에 출마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그는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순간 유신 체제는 종말되었으니 나는 그러한 체제에서 대통령을 할 생각이 없으며, 헌법 개정 이후의 새로운 시대에서 대선에 출마하여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출마를 거부하였다. 사실 그는 김재규가 중앙정보부장으로 있던 시절 김종필이 대권을 넘보고 있다며 김재규에 의해 청구동 가택수색까지 당한터라 김재규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거기다 10.26 이후 김종필이 김영삼, 김대중과 함께 개헌과 민주 회복 이행에 공감하고 협조해나갔던 행보로 미루어보았을 때, 김재규의 구상에 따랐을지도 의문이 존재한다. 그러면서도 김재규는 김종필을 항상 각하라고 불렀다. 김종필이 "이미 각하가 계신데 그런 호칭은 그만 둬 달라"고 했지만 김재규는 "습관이니 양해하시라"며 눙쳤다고 한다. 그런데 육사 기수는 김재규(2기)가 김종필(8기)보다 6기 선배이며 나이는 호적상으로 둘 다 1926년생 동갑이지만 김재규가 재판을 받을 때 자신은 1924년생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재규 개인의 행위로 인해 유신 체제가 붕괴된 것은 단견이며, 유신 체제는 이미 내부 권력의 모순과 사회 구조적으로 붕괴의 전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김재규 한 개인의 행위는 민주화 운동의 큰 흐름과는 관계가 없다는 주장과 이를 부정하는 주장이 대립하기도 한다. '동반자'였던 김재규가 박정희를 저격한 것은 언뜻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특히 피격 직후 김재규가 자신의 근거지인 중앙정보부가 아닌 육본으로 달려간 것을 볼 때 이 사건을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워낙 다른 증언도 상반되기 때문에 단순 우발적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많다. 야사이지만 차지철이 부마 항쟁을 탱크로 쓸어버리겠다고 할 때 박정희가 "하지 마라" 한마디만 했다면 죽이지 않았을 거라 한다. 본인(김재규)이 부산 사태(부마민주항쟁) 직후 부산을 다녀오면서 바로 청와대로 들어가 박대통령에게 보고를 드린 일이 있읍니다. 김계원 실장과 차지철 실장과 동석하여 저녁식사를 막 끝낸 식당에서였읍니다. 부산사태는 체제 반항과 정책 불신 및 물가고에 대한 반항에 조세 저항까지 겹친 민란이라는 것과 전국 5대 도시로 확산될 것이라는 것 및 따라서 정부로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아니하면 안되겠더라는 것 등 본인이 직접 시찰하고 판단한 대로 솔직하게 보고를 드렸음은 물론입니다. 그랬더니 박 대통령은 버럭 화를 내면서 "앞으로 부산 같은 사태가 생기면 이제는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 자유당 때는 최인규나 곽영주가 발포 명령을 하여 사형을 당하였지만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하면 대통령인 나를 누가 사형하겠느냐?"고 역정을 내셨고, 같은 자리에 있던 차지철은 이 말 끝에 "캄보디아에서는 300만 명 정도를 죽이고도 까딱 없었는데 우리도 데모대원 1~200만명 정도 죽인다고 까딱 있겠읍니까?" 하는 무시무시한 말들을 함부로 하는 것이었읍니다. 김재규. 79고군형항제550호(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후) 항소이유보충서 김재규는 위와 같은 대화를 듣고 이러다 큰일나겠다 생각해 자신이 거사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불분명한 사실이고 언제 어디서 들었는지 구체적 근거를 들지 않았다.같은 자리에 동석했던 김계원,심수봉,신재순 그 누구도 저런 증언을 하지 않았고 오직 암살범 김재규뿐이다. 실제 10.26 사건 당시 밝혀진 대화는 차지철이 "그까짓 새끼들 까불면 신민당이고 학생이고 전차로 싹 깔아뭉개 버리겠습니다."라는 말이다. 10.26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존재하지만, 고려대학교 임혁백 교수의 논문 '박정희에 대한 정치학적 평가'를 참고하여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10.26 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김재규의 개인적 쿠데타라는 견해, 미국의 사주에 의해 발생했다는 견해가 세간에서 많이 떠돈다. 미국의 사주라는 견해는 공산 진영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한반도의 비정상적 상황을 일부러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떨어진다. 또 김재규가 미국의 사주를 받았다는 뚜렷한 정황 역시 나타나고 있지 않다. 한편 김재규의 개인적 쿠데타라는 견해는 위에서 언급한 김재규의 우발적 행동이라는 설과 최근에 김종필의 회고록에서 제기된 김재규가 분노조절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설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10.26 사태가 김재규의 분노로 인한 우발적 행동으로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 이전에 국내 정치와 국외 정치의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 단순히 김재규의 개인적 일탈로 치부하는 것은 10.26이 가진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무시하는 것이다. 역사를 바꾸는 한 개인의 행동은 그것이 아무리 개인적 요인에만 의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실은 그 행동이 나타나기까지 많은 정치적, 사회적 요소가 영향을 미쳤다. 10.26은 박정희 정권의 몰락의 종지부를 찍는 사건임과 동시에 역설적으로 유신 후반기의 박정희 정권이 얼마나 취약했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라 볼 수 있다. 법정에서 김재규 본인이 한 주장. 김재규는 재판 과정에서 항상 국민의 민주화 요구를 억압하는 박정희 정권에 염증을 느껴서 독재 종식을 위해서 박정희를 암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전에 바로 부마항쟁이 일어나서 김재규가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러 부산, 마산 지역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큰 충격을 받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이 정권을 막아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설이다. 실제 김재규는 71년 대통령 선거 때 박정희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국민에게 약속하라고 건의했다고 한다. 물론 이것 역시도 김재규 개인의 주장이다. 김재규 자신도 유세 현장에서 자신이 건의했던 내용을 말하면서 박정희를 믿었다고. 그러나 약속을 어기고 유신 헌법이 선포되었고, 김재규는 부하들 앞에서 박정희가 다 망쳤다고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유신이 선포된 이후, 당시 3군단 연대작전 오순춘 참모는 김재규 군단장이 실제 박정희를 연금하려 모의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박정희가 3군단에 순시하러 왔을 때 박정희를 연금하여 하야 성명을 내도록 강제하려 준비했다는 것. 또,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은 유신 정권체제에서 김재규 정보부장과 대화를 하면서 박정희를 환자에까지 비유를 하는 표현에 놀랐다고 한다. 당시 김재규는 김수환 추기경에게 청와대에 들어와서 박정희에게 조언해달라고 하면서 유신 체제를 바꾸는 제3의 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더불어 당시 사회적 상황들은 김재규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박정희의 폭주를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할만한 정황들이 있는데, 김재규는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을 74년 9월 건설부 장관부터 시작했는데 김재규의 건설부 장관시절에 남베트남이 멸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김재규는 당시 남베트남에 파견된 해외건설사 들을 수습하느라 뛰어다녔고 그 과정에서 남베트남의 패망과정을 매우 자세히 볼 수밖에 없는 위치였다. 그 직후에는 76년부터 중앙정보부장으로 활동하는데 이시기는 동남아시아의 공산화로 공산화의 공포가 극대화되던 시절이었고 이런시기에 중앙정보부장으로 공산화되는 국가들의 정보를 수집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공산화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공통점은 원래 지배층의 독재로 엄청난 소요사태와 내전까지 벌어지는 상황에서 공산당들이 봉기해 공산정권이 들어섰다는 점었는데, 때마침 박정희가 똑같은 짓을 벌이고 있었고 그 시기 전국적으로는 유신정권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터져나오는 상황이었다. 이런상황에서 김재규의 머릿속에 '박정희=남베트남'라는 공식이 충분히 떠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순수한 민주화 요구가 아니더라도 이기적으로 자신과 자신 주변인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박정희를 죽여야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상 당시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활동 중 대부분이 남베트남에서 이루어 졌다 김재규가 과연 정말로 민주주의에 관심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자기 합리화를 위해서 즉흥적으로 외친 것인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쟁이 진행 중이다. 다만 김재규를 다룬 재판이 전두환의 압력을 받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였음을 감안하면 김재규의 목적은 명확하게 규명되었다고 볼 수 없다. 그가 받은 재판으로 목적이 명백히 규명되었다고 한다면 숱한 사법살인도 옹호될 것이다. 이것 외에도 김재규의 집안에서 '자유 민주', '대의' 등을 적은 붓글씨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이를 근거로 그가 민주화에 대한 관심이 깊었다는 견해가 있지만, 부정하는 견해도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논쟁이 진행 중이다. 김재규와 차지철 사이의 권력 투쟁과 갈등 속에서 10.26이 발발했다는 것이다. 주변 인사들에 의해서 주로 증언되고 있고 드라마 제4공화국, 제5공화국 등에서도 이러한 관점에서 묘사되고 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역시도 김재규가 10.26을 일으킨 것은 차지철과의 갈등에 있었다는 주장을 폈다. 전두환도 "우군 싸움이 김일성이와의 싸움보다 더 심하다"라고 말했을 정도였다. 김재규는 자기보다 새파랗게 젊고 군대 계급도 낮은 차지철에게 면박을 당하거나 무시당하는 수모를 당해서 이에 대해서 격분했고, 이것이 10.26의 발단이 되었다는 주변인물들의 증언이 있다.출처. 김재규가 교사 시절 아끼던 제자였고 가깝게 지냈던 이만섭 국회의장 역시도 김재규와 차지철의 관계가 사건의 발단이 된 것 아닌가 추측한다고 방송이나 그의 회고록에서 말하기도 했다.출처. 특히 유신 정권 시절에는 중앙정보부, 대통령경호실, 국군보안사령부 간에 상호 견제와 갈등이 상존하고 있었다.출처. 김재규의 지위는 언뜻 탄탄한 듯 보였지만,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 차지철의 대두로 위협받고 박정희의 신임을 잃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부마민주항쟁의 수습 과정에서 갈등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당시 김재규의 진술에서 김재규 자신은 온건 대응을 주장했지만 차지철은 300만을 들먹이며 강경 진압을 주장하면서 김재규를 깠고, 박정희도 이에 동의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경호실과 중앙정보부의 대립과 반목은 그 이전부터 지속되어왔다. 더군다나 이 무렵에 차지철계로 분류되고 있던 김치열 법무부 장관이 차기 중앙정보부장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고, 박정희가 야당 문제와 부마 항쟁 등에 대한 미흡한 대처에 대해서 김재규를 책망하는 일이 잦아지자 김재규 본인도 파워 게임에서 밀릴 것이라는 직감하게 되고 10.26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출처. 박정희는 2인자를 여러 명 두고 서로 충성경쟁을 시키는 방법으로 그동안 권력기반을 유지해왔다. 한 쪽이 올라오면 다른 쪽을 밀어주는 식으로...이러한 용인술은 절대1인자가 될수 없는 2인자들이 그의 권력기반을 탄탄하게 하는 방법이었으나, 왜인지 말년에 들어 그런 긴장감을 유지시키는데 실패하여 차지철 쪽에 너무 무게를 실어주어 결국 갈등이 폭발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부마 항쟁이 일어나기 몇 달 전 박정희를 만난 김재규가 스스로 중정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이야기했다가 거절당한 일이 있기에, 그가 권력에서 밀려나는 상황을 우려하여 10.26을 일으켰다는 설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출처. 당시 박정희와 지미 카터 대통령의 관계가 좋지 못했으므로, 미국이 김재규를 사주해서 박정희를 제거하려 했다는 설. 어르신들 중에 이 설을 진지하게 여기는 분들이 제법 있다. 특히 이 시기에 군문에 몸 담았던 사람(간부), 군과 관계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이 설을 정설로 여기고 있다. 남재희 전 장관의 증언. 김재규가 사실은 CIA 요원이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부터, 미국에 포섭된 주변 인물들이 그를 그렇게 몰아갔다는 버전까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그럼 왜 미국이 김재규의 손을 빌려 박정희를 죽였냐는 질문에는 “박정희가 미국의 의사를 거스르며 핵무기를 개발하려 했기 때문에 제거했다”는 대답이 단골 레퍼토리로 등장한다. 그렇지만 이 주장도 당시 미국 상황을 보면 이런 초대형 사건을 계획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불과 4년 전에 쿠데타로 휘청거리던 남베트남이 완전히 공산화가 되어버렸고, 중동의 최대 친미 정권이었던 이란의 팔레비 왕조가 79년 초 혁명으로 무너졌고, 여름에는 훗날 이란-콘트라 사건의 배경 중 하나가 된 니카라과가 공산화되었다. 그리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으로 CIA가 대단히 바쁠 시기였다. 이런 상황에서 박정희 암살은 뒷수습도 뒷수습이며, 암살로 인한 독재 권력의 공백은 쿠데타의 완벽한 배경이 될 수 있고, 이런 혼란 상황은 베트남 공화국의 재현과 한반도 공산화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위험한 선택이였다. 그리고 이런 제의를 위해선 대통령 암살 이후의 계획 또한 제공되어야 하는데, 쿠데타 이후의 행적이 일관성과 계획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여담으로 김진명의 소설 '1026'도 이 설을 채택하고 있다. 미국이 박정희의 자주국방을 견제하기 위해 김재규를 시켜 박정희를 암살하려고 했다는 이야기. 하지만 김진명 소설이 늘 그렇듯이, 애초 미국이 박정희의 '자주국방'을 부담스러워할 만한 이유도 없고, 미국이 완전한 악역 수준으로 한국을 견제하려 했다고 보여지지 않기에 이러한 견해는 설득력이 낮다. 이 경우는 박정희가 미국을 무시하고 핵을 개발하려고 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이 김재규를 사주하여 박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김진명의 불쏘시개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는 말에서, 사실 '야수(Brute)'가 아니라 '브루투스'라고 써놓고 미국이 대본을 준 건데, 김재규 일당이 해석을 잘못해서 브루투스의 심정이 졸지에 야수의 심정으로 바뀐 거라는 그럴싸한 농담도 있다. 어디까지나 농담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이름은 물론 Brutus이지만 '브루투스, 너마저!' 하는 라틴어 문장에서는 호격어미인 'Brute, et tu!'라고 쓰기 때문에 브루투스의 라틴어 이름을 Brute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3번(민주화)이 2번(미국)과 결합한 가설도 있다. 일단 김재규는 박정희를 죽이기만 하면, 그 다음은 미국이 어떻게든 알아서 자기를 도와줄 거라고 추측했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미국이 명시적으로 김재규를 사주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책임을 져줄 것처럼 잘못된 사인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김재규가 사인을 잘못 읽었거나. 이 이론은 암살 이전의 치밀한 계획 + 암살 이후의 우왕좌왕을 설명해주는 가설이다. 실제 김재규는 1979년 주한미국대사 글라이스틴과는 정기적으로 만났으며, 대부분의 대화 내용은 한국의 인권 문제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공개된 비밀 문서에 따르면 주한미국대사 글라이스틴이 10.26의 주모자가 김재규라는 것을 몰랐기에 글라이스틴이 박정희 암살을 권유하거나 지시했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글라이스틴이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을 김재규가 암살에 대한 암시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없진 않다. 원래 외교적 수사라는 게 그런 식이니까. 미국의 영향에 대한 또 다른 가능성은 '암살 묵인'과 '사후 추인'을 구두 승인했을 가능성이다. 김재규의 공작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가정해보자면, "박정희는 암살되고, 새롭게 정부가 구성된다"는 결론이 나게 된다. 여기서 미국과의 관계가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이 박정희 암살과 민주화를 일종의 "반역죄"로 보고 승인을 하지 않을 것인가, 일종의 "혁명"으로 보고 승인을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즉, 김재규의 암살로 만들어질 "새로운 민주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다. 현실적으로 일국의 국가 지도자를 암살하는 것은 아무리 미국이라고 해도 정치적 부담이 큰 일이다. 뭐 대놓고 쳐들어가서 체포도 한 적 있지만 그러나 김재규가 모든 책임을 지고 암살 사건을 저지른 다음, 한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민주화를 하고, 미국은 사후에 승인을 하는 형식이라면 정치적 부담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김재규의 신변은 미국에서 미국의 압력에 따라 민주화 정부에서 단순살인죄에 대한 '사면' 혹은 미국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는 형식으로 '신변 보장'을 할 수도 있다. 민주화와 권력 다툼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다. 김재규는 당시 정권 반대 세력 관리 방식을 놓고 박정희, 차지철과 상당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이것이 암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유신의 심장인 중앙정보부의 수장이었지만 실제 부마항쟁 이후 김재규는 정권이 전복되는 것에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의 가장 강력한 지지 기반인 경상도에서 이러한 항쟁이 일어났다는 것은 박정희 정권의 통치 전략이 더 이상 먹혀들지 않기 시작했다는 징후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를 관리하는 방식에 있어 박정희와 차지철의 강경일변도 노선에 상당히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미 부마항쟁 1년 전인 1978년 12월 12일 실시된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부터 이런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신 독재 정권의 압도적인 관권, 금권을 등에 업은 집권 민주공화당이 제1야당 신민당에 지역구 득표율에서 오히려 뒤진 것이다. 당시 공화당은 31.7%, 신민당은 32.8%로 그 격차는 불과 1.1%였지만, 민주화를 내세운 제1야당의 득표율이 집권당을 넘어선 건 헌정 사상 최초였다. 여기에 제3당인 민주통일당의 득표율 7.4%를 감안하면 10대 총선은 사실상 집권당의 참패였다. 지역구 당선자는 공화당이 68명으로 신민당의 61명보다 많긴 하지만 차이가 크진 않다. 박정희가 임명하는 유신정우회가 없다면 국회에서 공화당과 신민당은 사실상 박빙 상태였다. 실제 김영삼 체포 등의 야당 탄압, 민주화 요구 묵살 등에 대해서 김재규가 다소 온건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 그러나 박정희와 차지철은 끝까지 강경 일변도의 진압을 주장하였고, 차지철은 "캄보디아에서 300만명을 죽였는데 우리라고 1~200만명 정도 못 죽일 것 없지 않겠냐"라는 정신 나간 소리를 했다고 김재규는 법정에서 진술했다.# 정리하자면 김재규가 민주화를 원했다기보다는, 당시 정권 반대 세력들에 대한 관리 방식을 가지고 충돌이 일어나 이것이 암살까지 갔다는 의견이다. 자신들의 정권 반대 세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는 좌-우를 막론하고 국가 통제가 강한 국가의 권력층에서 늘 논쟁거리다. 이 논쟁에서 위기의식을 느낀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도 방송출연 중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만, 상기된 바와 같이 대중적 저항의 격화와 강경 탄압, 그 탄압으로 인한 더 큰 규모의 저항이 반복되면서 당시의 박정희 정권이 독재 정권의 전형적인 말기적 상황에 접어들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전두환의 경우이지만 광주에서 무장 투쟁으로 전개된 상태를 보아서 이미 사회적으로 무장하고 싸우는 것도 감내할 분위기가 내재된 상태였다. 추론의 영역이지만 박정희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재규가 이 상황에서 심각한 위기 의식을 느꼈을 가능성은 있다. 전제는 3, 내용은 변형인 4와 거의 비슷하다. 박정희와의 자리에서 김재규가 부마항쟁 등 민주화 시위에 대한 온건한 대응을 주장했는데, 차지철이 김재규의 말에 대해 비꼬는 투로 비난했다. 박정희가 김재규에게 한 소리를 할 당시 차지철이 이때 전차로 밀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만든 만화 '박정희'에 등장하는 것으로서, 차지철이 부마항쟁에 대해 캄보디아의 폴 포트처럼 싹 쓸어야 한다고 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김재규는 차지철보다 나이도 많고 군 경력에서 비교도 안되게 우위에 있던 사람인데, 보잘 것 없던 차지철이 자신을 무시하기에 순간적 분노에서 차지철을 쏘고, 박정희도 뒤이어 쏘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차지철은 특전사 창설 멤버로 육군 중령으로 진급 후 바로 전역했지만 김재규는 박정희와 육사 동기였고, 실제 3군단장까지 했던 3성장군 출신이다. 워낙 권력의 중심에 있던 사람이다보니 흔히들 김재규를 4성장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김재규는 예비역 중장이다. 의외로 10.26 당시 동석자 중 한 명이었던 김계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당시 참석했던 인물의 병역 사항을 살펴보면 박정희는 대장 예편, 김계원도 대장 예편, 김재규는 중장 예편, 차지철만 겨우 중령 예편이다. 그만큼 차지철과 계급차가 컸다. 하지만 이 역시 이미 술자리 이전부터 심복들에게 "오늘밤 거사하겠다"라고 말하고, 박정희 사살 이후에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단 것을 보면 단순 우발적 암살이라고 보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행동의 어설픔들은 거사 직후의 당황, 거사 직전까지 자신의 최측근들에게조차 속내를 숨겼던 내부사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아니겠냔 의견도 있다. 즉, 평소 가지던 불만에 당일의 분노가 기름을 부은 것이라는 의견. 박정희는 훗날 육사가 되는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2기생이었고 김재규도 이곳 2기생이었다. 하지만 분노라는 감정을 나타내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고 특히 당일 삽교천과 관련하여 분노의 방아쇠를 당긴 사건이 있었기에 더 분노설이 지지받기도 한다. 당시 차지철과 김재규의 상호 견제는 절정에 달해있었는데, 이러한 암투 속에서 박정희가 차지철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자 결국 자신이 밀렸다고 판단한 김재규가 10.26이라고 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차지철은 성격이 안하무인이라 박정희의 총애를 받자 대통령 신변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서서 기타 영역에까지 손을 뻗치는 월권 행위를 일삼았는데, 이에 김재규를 비롯한 박정희의 측근들이 박정희에게 차지철의 월권을 경계하는 충언을 했지만 그때마다 박정희는 차지철을 오히려 두둔했고, 도리어 차지철 앞에서 김재규에게 면박을 주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차지철의 횡포는 더 심해졌고, 때문에 거사했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김재규의 제자였던 이만섭이 추정하는 설이기도 하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들어가면 10.26이 사전계획된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분노를 못 이겨 충동적으로 저지른 우발적 행동이라는 설도 있는데, 이는 김재규가 거사 직후 자신의 본거지였던 중앙정보부가 아닌 육군본부로 가는 등 김재규의 행동이 계획적이라기엔 너무 어설펐기 때문이다. 김종필도 10.26의 발단은 차지철과 김재규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고 우발적으로 김재규가 대통령을 시해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덧붙여서 박정희 집권기 동안 두루 요직을 거치면서 그렇게 박정희에게 충성하던 사람이 법정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처음부터 계획적인 혁명을 한 것마냥 민주화투사로 둔갑하였다고 주장했다. # 김종필은 10.26이 계획적인 거사라면 상태가 불량한 총을 사용할 리가 있겠냐며 그 사건은 우발적인 것임이 틀림없다고 단언했는데, 이에 대해 김계원은 조갑제와의 인터뷰에서 김재규의 총기는 불량이 아니었으나, 본인이 김재규의 총격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내구성에 문제가 생겨 격발 이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하지만 이미 술자리 이전부터 심복들에게 "오늘 밤 거사하겠다"라고 말하고, 박정희 암살 이후에 "난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는 것을 보면 단순 우발적 암살이라고 보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후 행동의 어설픔들은 거사 직후의 당황, 거사 직전까지 자신의 최측근들에게조차 속내를 숨겼던 내부사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다. 중앙정보부는 박정희정권의 정치공작에서 최전선을 담당했으며, 역대 중정부장은 사실상 박정희 정권의 2인자였다. 하지만 박정희가 장기 집권하고 있는 한 중정부장의 막강한 권력도 시한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거대한 위치가 중정부장 개인의 일신에는 위험을 안겨다 주는 것이었다. 김종필, 이후락, 김형욱 등 권력을 휘두르던 중정부장들은 최종적으로 박정희의 견제를 받아 몰락하는 수순을 받았다. 특히 김형욱의 말로가 크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추정되는데 김형욱은 박정희에게 실각당한 이후 앙심을 품고 박정희가 미국 정계에 벌인 불법 로비들을 폭로했는데 후대의 조사에 따르면 김재규의 지시로 김형욱을 납치해 암살한다. 이 암살시점이 10.26이 있었던 같은 달 10월 초였고 몇 주뒤에 김재규는 박정희를 살해한다. 김형욱의 죽음을 보고 김재규가 자신 역시 단지 박정희의 소모품일 뿐, 언젠가는 실각 당하거나 처참한 말로를 맞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기감을 가지게 되었고 박정희 정권에 회의를 느끼게 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청문회 증인으로 미국 정부의 보호를 받던 김형욱을 암살했다는 사실은 김재규에게 엄청난 불안감을 안겨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장준하와의 밀약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밀약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이론에 불과하지만 평소에 장준하와 김재규가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장준하 선생의 아들인 장호권에 의하면 장준하 선생 사후 김재규가 여러 모로 유족들을 도와줬다고 하며, 장준하 선생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기 며칠 전 김재규와 만났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다. 다만 김재규의 행동이 장준하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에 대해서는 주변 인물들의 증언 외에는 확실한 증거가 부족한 상태다. 이런 밀약설 중에는 시인 김지하와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김재규 사이에도 쿠데타에 대한 의논이 있었으며, 성공할 경우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국회의원의 1/3 이상을 자기쪽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즉, 실제로 시행 가능성을 전제로 둔 밀약이었다는 것. 이 밀약설을 주장한 사람은 김지하 본인인데, 그 외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당시 제1야당인 신민당 당수 김영삼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설. 김재규와 김영삼 두 사람은 김녕(金寧) 김씨 문중의 종친이었고, 이 점에서 야당 지도자임에도 김영삼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으며, 도리어 그가 박정희 대신 대통령이 되는 것을 지지하여 10.26을 저질렀다는 주장. 다만 이는 관련자의 증언, 물적 증거가 전혀 없는 개연성, 추측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그다지 진지하게 고려할 내용은 아닌 듯하다. 그래도 다음에 나올 건강이상설보다는 그럴듯해 보인다. 前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은 발기 부전(...)을 비롯한 건강 문제가 하나의 원인이라고 근거 없는 주장을 했다. 링크. 실제로 김재규는 간경변을 앓고 있었고, 10.26 당시엔 중정부장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이 때의 간 기능 장애로 극심한 발기부전을 앓게 되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생겼고, 이것이 10.26 같은 암살을 저지른 한가지 먼 원인이 되었다는 것. 그저 당시 김재규의 정신적 혼란에 대한 먼 원인을 추측한 것일 뿐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말자. 해당 칼럼에 대한 비판. 다만 위의 김진의 억측말고 궁정동 연회와 관련해서 김재규의 건강문제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게 당시 김재규는 간경변을 앓고 있었다 간경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간경변 환자에게 술은 독약이나 다름 없다. 이런데도 김재규는 박정희의 강권으로 연회때마다 술을 마셔야 했다. 반면에 차지철은 건강한데도 종교적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았다. 술 하나만으로는 사람을 죽일 정도로 분노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전부터 분노가 쌓인 상황에서 박정희가 독약이나 다름없는 술을 강권하는 것 때문에 분노가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술기운과 분노가 쌓이자 원래 계획한 치밀한 암살계획 대신 급작스럽게 암살을 진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주장들이 존재하며, 위의 추측 중 여러 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해석도 매우 많다. 그만큼 김재규의 암살은 이해하기 어려운 뜻밖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차지철에 대한 적개심 등 여러가지 복잡한 심리가 뒤죽박죽 짬뽕 극대화되어서 저지른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암살이나 이후의 판단 미스도 이해는 간다. 예를 들어, 유신 체제를 지속하는 박정희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선임자 김형욱 부장의 암살을 지켜본뒤 불안감을 키우던 김재규가 부마항쟁 현장을 방문하고는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껴 박정희 암살을 계획하기 시작했으나, 26일 궁정동에서 차지철의 도를 지나친 무례한 행동과 술기운에 욱하는 바람에 "궁정동 안가에서 중정 직원들만으로 현장을 제압할 수 있는 지금이 기회"라는 판단을 굳히고는 아직 미완이었던 계획을 급하게 앞당겨 실행한 것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 이후 김재규의 혼란스러운 행동은 아무리 계획된 암살이었더라도 자신이 수십 년 충심으로 따르던 박정희를 막상 자기 손으로 암살하고 나자, 김재규 스스로도 충격과 공황 상태에 빠져 정승화가 하자는 대로 육본에 따라가는 등 판단 미스를 거듭한 것일 수도 있다. 사실은 최태민도 10.26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주장도 있다. 처음에는 전두환 합수부가 제시한, 예정된 민중 혁명과 정권 붕괴가 촉발한 유신 권력 내부의 모순 격화와 권력 다툼으로 인한 우발적 사건 정도의 프레임에서 평가가 진행되었지만, 사료가 점점 축적되고 발굴되어 '과연 당시 시민 사회의 역량이 역대 한반도 독재정권 중 최고로 공고한 수준이었던 유신 정권을 몰아낼 정도로 굳건했는가? 김재규 개인의 신념과 동기가 그렇게 무시하고 축소할 만한 것인가?' 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재평가와 재조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대하여 과거의 축소 해석을 비판하는 관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이미 2010년대 초 하나의 주장으로 정초가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도에 따라 조작되어 조직된 것은 아니다. 학술적 층위에서는 상기된 축소 해석에 대한 비판은 민주 회복이 이루어진 1990년대 초에 벌써 나타나기 시작하며, 저렇게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컨센서스가 2010년대 초 확고히 성립된다. 예로, 최종적으로 10.26을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는 않던 (진보 성향의) 역사학자 서중석도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이전 이미 '김재규 개인의 신념과 동기'를 10.26의 성립 배경 중 하나로 확실히 언급하고 있다. 대중적 층위에서는 당시 김재규가 항소했을 시 밝힌 동기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재조명을 받고 있다. 구국여성봉사단이라는 단체는 총재에 최태민, 명예총재에 박근혜 양이었는 바, 이 단체가 얼마나 많은 부정을 저질러왔고 따라서 국민, 특히 여성단체들의 원성이 되어왔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아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영애가 관여하고 있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아무도 문제삼은 사람이 없었고 심지어 민정수석(民情首席) 박승규 비서관조차도 말도 못 꺼내고 중정부장인 본인에게 호소할 정도였읍니다. 본인은 백광현 당시 안전국장을 시켜 상세한 조사를 시킨 뒤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던 것이나 박대통령은 근혜양의 말과 다른 이 보고를 믿지 않고 직접 친국까지 시행하였고, 그 결과 최태민의 부정행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였으면서도 근혜양을 그 단체에서 손떼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근혜양을 총재로 하여, 최태민을 명예총재로 올려 놓은 일이 있었읍니다. 중정본부에서 한 조사보고서는 현재까지 안전국(6국)에 보관되어 있을 것입니다. 김재규가 쓴 옥중수기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 ***음력 12월 11일** 대통령 일가의 횡포 1. 구국여성봉사단과 큰 영애(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관여치 말라는 노여움을 샀다). 2. 육사의 명예제도와 지만생도 - 백광현 고검검사가 조사를 담당함(당시 6국장) - 김근수 중정제6국장이 사실 전모를 파악하고 있음. 참고. 최의민의 전화도청으로 최가 일일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사실(기록을 국장 소지 보관중) *상기 내용은 혁명과 직접.간접으로 관계가 있으나 일절 언급치 않았다. 그 이유는 아이들의 일이라서. 돕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간단히 여기에 기록하고 자세한 것은 후일 백 검사와 김근수 국장이 조사결과. 당시 김재규 변호사를 맡은 안동일 변호사는 10.26 관련 책을 썼었는데, 신동아와 인터뷰를 했고 그게 2005년 12월호에 실렸다. 당시 김재규가 최태민을 주목했다는 점을 역시 증언하고 있다. 그는 김재규가 우발범이거나 패륜아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체제 회복에 나선 확신범 내지 양심범일지 모른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고 한다. "김재규를 몇 번 접견하면서 우발범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 사람의 진정성이 느껴지잖아요. 꾸며서 말하는 것은 느낌으로 알 수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어요. 김재규는 공개된 법정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10·26 혁명을 일으킨 간접적인 동기가 박정희의 문란한 사생활과 가족, 즉 자식들 문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어요." -구체적인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김재규는 큰영애인 박근혜가 관련된 구국여성봉사단의 부정과 행패를 보고 분개했다고 해요. 이런 일들이 '대통령이나 박근혜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사를 시켰다는 겁니다. 조사 결과 로비나 이권 개입 등 여러 가지 비행이 드러나자 박 대통령에게 그대로 보고했는데 대통령은 '정보부에서 이런 일까지 하느냐'면서 몹시 불쾌해 했다고 해요. 박정희는 영부인 육 여사가 돌아가신 다음부터 자식들을 애지중지하고 철저히 감싸고 돌았다고 해요. 구국여성봉사단 문제만 해도 그래요. 당시 항간에서 말이 많던 최태민이 총재, 박근혜가 명예총재를 맡고 있었는데 김재규가 구국여성봉사단의 문제점을 보고한 후 박근혜가 총재, 최태민이 명예총재가 됐습니다. 박정희가 최태민의 실권을 뺏는답시고 두 사람의 자리를 맞바꾼 거지요. 김재규는 자기가 괜히 조사를 해서 오히려 '개악(改惡)'이 됐다면서 뒷조사한 걸 후회했대요." 신동아 2005년 12월 # 이호 객원기자는 2005년, 10.26 사건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던 김계원과 인터뷰를 했고, 이것은 이코노미스트 811호(2005.10.31)에 실려있다.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244751 http://blog.naver.com/palhj/100038634428 묻는 사람이 이호 기자고 답변하는 사람이 김계원이다. 「김계원: 그게 이제 (잠시 망설이다가) 차지철하고 김재규 최태민 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최태민 아시죠? 다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두 사람이 싸운 걸 나중에 보면 최태민 때문이야. 차지철이 최태민을 앞세우고 박근혜양을 너무 업고 다니니까. 그러면 김재규가 '그러지 마라. 그러면 안 된다' 그러거든? 근혜양은 그 때 어머니는 없고 외로운 그런 때인데. 근혜양은 자기가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해야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왜 자꾸 나서서 그러느냐, 이런 소리가 나오니까 이 소리가 최태민을 통해 많이 들어가거든요. 최태민이 근혜양 앞에서 자꾸 알랑거리면서. 그러니까 근혜양은 어렵게 만든 놈이 다 최태민이야! 그래서 저놈을 때려잡아라, 그래 가지고 박대통령이 최태민을 데려다 야단친 일이 있죠." 기자: 박 대통령이 최태민을 직접 불러 혼을 냈다는 말씀 아닙니까. 김계원: 예. 이건 내가 들어가기 전 얘기입니다. 내가 비서실장 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비서실장이 돼 내가 김재규에게 '뭐가 제일 문제냐' 그랬더니 '큰 영애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그래요. 그게 뭐냐 했더니, 최태민 문제다 그래요.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최태민씨가 청와대 드나드는 것은 경호실 문제 아닙니까? 김계원: 뭐 본론으로 이야기하면 그렇게 되는 건데, 최태민이 문제 있다는 걸 김재규가 얘기해 박 대통령이 최태민을 데려다 야단치고 막 이랬거든요. 나도 비서실장 하면서 중정이나 각 정보기관에서 올라오는 정보 보고서를 보니까 이건 뭐... 최태민이 그놈하고 관계가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요. (최태민이) 나쁜 놈이야. 근데 근혜양은 이게 중앙정보부에서 모함해 그런 거다, 최태민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주 선량한 사람인데 왜 정보부에서 모략을 해 자기 아버지 생각을 흐려 놓느냐고 하면서 오해가 생겼어요. 그런데 대통령한테 혼나고 나서는 최태민이 청와대에 못 들어왔죠. 또 근혜양한테는 못 나가게 했어요. 외출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근혜양이 밖으로 나가니까 그건 경호실 문제지. 그래서 박 대통령께 내가 한 번 물어봤어. 이 문제는 내가 청와대 들어오기 전에 있었고 김재규를 통해 주로 들은 얘기니까. 그걸 확인하려고 비서실장 된 뒤에 박 대통령한테 물어봤어. '각하. 요즘도 최태민이 근혜양과 만났습니까.' 내가 그랬거든. 그랬더니 '아니야. 그놈의 자식 내가 아주 그냥 혼내놨어. 요즘은 근혜도 자주 못 나가. 자주 나가지 말라고 그랬어.' 이러시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께서도 자식이지만 속이 아프고 하시겠는데 내가 직접 확인한 거니까.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청와대 출입을 못하게 됐는데 왜 최태민 때문에 차지철과 김재규가 다투게 됩니까. 김계원: 그 구국여성봉사단인가 뭔가가 집회를 청와대에서 합니다. 그런데 그 모임 멤버가 한 200여 명 된다고 들었는데 재벌들이 그 모인 멤버가 되는 것을 굉장히 큰 영광으로 생각해요. 청와대에서 그 모임을 한 번 하면 말이야, 재벌들이 큰 뭐나 된 것처럼 으스대고 이런 판이거든. 그걸 정보부에서 다 보거든. 문제가 된다 이거지. 그런데 출입증은 경호실에서 발행하는 거거든. 그러니까 또 싸움이 되고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요. 김재규는 못하게 하고 차치철은 왜 막느냐 하고. 그래서 차지철은 김재규가 청와대 들어오는 것까지 막거든? 대통령한테 보고할까봐. 기자: 중정부장이 대통령한테 긴급 보고도 할 수 있는데 차지철이 김재규가 들어오는 것조차 막았다는 겁니까. 김계원: 그래서 내가 청와대 간 뒤로 얼마 후에 김재규가 나에게 '실장이, 실장님도 과거에 청와대 들어오는 게 이렇게 어려웠습니까?' 그래요. 그래서 '자네가 청와대 들어와 대통령께 보고드리는데 그렇게 들어오는 것이 어렵단 말이냐'내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아유. 지금 저 차지철이란 놈이 어떻게 제한하는지, 왜 들어가느냐, 뭣 때문에 들어가느냐, 빠르다, 늦아, 시간이 길다.' 자꾸 자기 하는 일에 제동을 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아. 정보부장은 국가 유사시에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대통령을 못 만난다니 말이 되느냐, 난 어떨 때 새벽 1시에 가 대통령 주무시는 걸 깨워 보고드린 일도 있어' 그래서 경호실장이 하는 일을 내가 도중에 막을 순 없으니까 '자네가 정 급한 일로 들어와야 되는데 들어오기 어려울 때는 비서실장 만나러 온다'고 전화하라고 했어요. 비서실장이 오라고 하면 그건 누구도 못 막거든. 그래서 내가 한 네댓 번 바로 넣어준 일이 있어요 대통령한테. 차지철이가 그랬다고 글쎄. 그러니 김재규하고 안 싸워요?"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차지철이 그토록 김재규를 막고, 김재규는 가까우니까 실장님한테 얘기하고, 그러면 결국 근혜양에게 실장님이 오해받을 수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김계원: 그것만큼은 사실일 겁니다. 왜냐하면 노골적으로 정보부하고 쉬 틀어졌던 것이 김재규가 최태민 일로 자꾸 여러 가지 귀찮게 했는데, 그러니까 김재규는 김계원 사람이다, 왜냐하면 김재규가 나하고 가까웠고, 뭐든지 나한테 얘기하고 그랬거든. 김재규가 해군하고 같이 술 먹고 오다 차가 전복돼 거의 죽게 됐을 때 내가 언덕 밑에서 신음하고 있는 걸 업고 와 살린 그런 인연이 있어요. 그래서 김재규가 그랬죠. 자기가 세상에 은인이 세 사람 있는데 하나는 박 대통령, 하나는 고 이종찬 국방부 장관, 그 다음에 김계원이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여태까지 박근혜가 아무 지장 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됐는데 이게 자꾸, 김재규가 정보부장 되더니 브레이크가 걸리거든. 그러니 이건 틀림없이 김계원 지시다, 그런데다 큰 영애가 볼 때는 김재규가 하는 일이 김계원이 정보부장 할 때 하고 똑같구나, 그렇게 느껴질 거 아니겠어요? 기자: 실장님하고 근혜양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겠습니다. 김계원: 또 하나는 최태민이 대통령한테 혼나고 그 후에 내가 최태민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비서질장 밑에 큰 영애 전속 비서실을 만들어야겠다 싶어 대통령한테 '각하 비서실을 개편해야겠습니다. 영부인이 안 계시지만 큰 영애가 영부인 역할을 하고 있으니 공식 비서를 하나 따로 두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재가받았어요. 그런 다음 내가 큰 영애에게 '비서를 따로 하나 두려고 그러는데 누가 좋겠습니까, 추천할 사람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좋아하면서 그때 구로공단 책임자로 있던 최명헌씨를 지명해요. 근데 그 사람이 또 최태민과 가까워요. 아주 곤란해 다른 이유를 대고 다른 사람을 말해 보라고 했어요. 그랬으니 큰 영애가 나를 좋게 생각했겠어요? 그러고 나서 며칠 있다 최필립 비서관이라고, 우리 비서실에 있던 사람인데 걜 지명하더구먼. 그래서 그렇게 하십시오, 그랬더니 걜 예뻐해요, 큰 영애가. 아 그런데 나중에 보니 최필립도 최태민을 아는 거야. 난 몰랐지 첨엔. 어떻게 이상하게, 최씨 세 사람이 그렇게 합쳐 움직여, 나 참"」 최태민이란 자가 박정희 딸인 박근혜를 위시하여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이 중앙정보부에 들어왔고, 이에 따라 김재규는 조사를 통해 박정희에게 보고했으나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김재규는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최태민을 처벌해야 한다는 식으로 재차 건의했고, 이에 따라 박정희는 최태민을 직접 불러 김재규와 같이 심문을 시작한다. 문제는 이 조사에 박근혜가 동행했었다는 것이고, 박근혜는 최태민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박정희는 이러한 박근혜의 태도만 보고 최태민을 처벌하지 않았고, 오히려 김재규를 강하게 질책해 수모를 겪었다고 한다. 차지철 역시 최태민과 박근혜를 감싸고 돌았고, 박정희는 이때부터 차지철을 더 신임하였다고 하며 차지철의 위세가 엄청났다고 한다. 게다가 이렇게 커진 차지철의 위세는 중앙정보부장인 김재규의 청와대 출입까지 막았고, 박정희에게 긴급 보고해야 하는 상황이 되도 청와대에 들어올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김재규는 당시 비서실장인 김계원을 만나러 오는 것처럼 하여 간신히 청와대를 출입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차지철의 행동으로 인해 김재규는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꼈고, 이런 것을 외면한 박정희에 대해서도 큰 배신감이 들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 주장은 일반적인 추론이 아니라, 당시 사건 전후를 잘 아는 비서실장이 증언한 것임을 주목할 만하다. 조갑제 기자는 월간조선 2006년 2월호에서 역시 김계원과 인터뷰 한 적이 있다. 여기서 최태민 문제가 이야기에 나타난다. https://pub.chosun.com/client/news/print.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61222249 「 기자: 얼마 전 金실장께서 차지철과 김재규의 사이가 나빴던 것은 대통령의 큰 딸인 槿惠씨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원인』이라고 말씀하신 게 한 주간지에 실렸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김계원: 자꾸 차지철이 김재규가 하는 일에 제동을 거는데, 그중 하나가 박근혜와 崔太敏(최태민) 목사 문제였습니다. 최태민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청와대로)비난이 꽤 많이 들어왔어요. 결국 대통령에게 보고되는데… 구국봉사단 총재였던 최태민이 재벌 사람을 불러 돈을 모으는데… (액수가) 꽤 큽니다. 박근혜씨가 앞서서 돕기 때문에 김재규가 朴대통령에게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朴대통령이 딸 얘기만 듣는다」고 해요 기자: 당시 朴槿惠씨를 시집보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나요. 김계원: 朴대통령께 두어 번 말씀드린 일이 있어요. 그런데 한번은 朴대통령께서 최태민 얘기를 했어요.「최태민이라고 있는데 金실장 알아?」 그래요. >제가 알 수 없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목사라고 하던데요」 하니, 「글쎄 목사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뭔지 모르겠어. 내가 불러 親鞫(친국)을 했는데, 요즘은 덜 만나는 모양인데」 그래요 기자: 최태민을 직접 불러 친국을 했다는 겁니까. 김계원: 네, 朴 대통령에게서 직접 들었습니다. 김재규에게 사실이냐고 물으니 「親鞫을 했다」고 해요. 꿇어 앉혀서... 그런데 그 배후에 차지철이 있다는 겁니다. 김재규는 「차지철이 최태민의 청와대 출입을 방조해 놓고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불만이 높았어요. 김재규는 자기 나름대로 대통령에게 보고하는데, 차지철이 볼 때는 김재규가 옆에서 자꾸 자기가 하는 일에 이러쿵저러쿵 말을 하니, 둘 사이가 점점 나빠졌다고 봅니다. 김재규는 자연 청와대 출입이 어려워지게 된 겁니다 기자: 朴槿惠씨도 朴 대통령에게 김재규를 많이 비난했겠네요. 김계원: 그렇죠. 자연 그렇게 될게 아닙니까. 자기가 하는 일에 감시하는 것처럼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니… 기자: 최태민이 기업체 회장에게 일종의 압력을 넣어 돈을 많이 모은다」는 보고가 청와대로 올라온 거죠. 김계원 그때 잘못한 일이 있는데, 최○○이라고 있어요. 그 친구가 청와대 비서로 있었는데, 제가 판단을 잘못해서 朴 대통령에게 「槿惠양이 영부인 일을 하고 있으니 그를 보좌하는 비서관을 두는 게 좋겠다」고 보고했어요. 대통령께서 「글쎄...」 이러시면서 「누가 좋겠냐」고 묻길래 「槿惠양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다」고 했어요. 그때 의전수석인 최광수 이야기가 「최○○이 담당하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추천하지 않았겠어요? 최씨 몇이 몰리게 된 것이지요』 기자: 최○○은 최태민과 가까워졌겠네요. 김계원: 그렇죠. 제가 생각한 것과 영 달라지게 됐어요. 기자: 참 이상한 게 그전의 朴 대통령 같으면 최태민을 잡아넣었을 텐데. 김계원: 한 번은 「야단치려고 해도 에미 없는 것이 불쌍해서 눈물 나더라」고 하시던데요 」 조갑제는 박정희가 최태민을 잡아넣을텐데라고 의문을 품지만 김계원 전 비서실장은 "야단치려고 해도 에미 없는 것이 불쌍해서 눈물 나더라"고 답변하고 있다. 김계원 전 비서실장에 따르면 김재규의 감정엔 분명히 최태민-박근혜 문제가 연관되어 있다. 김계원 전 비서실장은 박정희-차지철-김재규 사이를 지켜봤으니 상당히 믿을 만한 증언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이 증언들은 2005~2006년에 한 것이다. 더욱이 김계원 비서실장의 주장만이 아니라, 최태민을 증오하다시피 한 김재규의 태도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게 한다. # 1979년 11월의 합수본부기록에도 김재규의 증오가 드러난다. 다음은 기록에 나타난 정보부 수사 파트 K국장의 진술. <김 부장은 '최 같은 자는 백해무익하므로 교통사고라도 나서 죽어 없어져야 한다'고 증오를 표시했다. 새마음봉사단의 부총재(총재 박근혜)인 사이비 목사 최가 사기 횡령 등 비위 사실로 퇴임한 후에도 계속 막후에서 실력자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각 기업체 사장들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하고 성금을 뜯어내는 등 새마음운동 취지를 흐리게 해서 계속 동향을 감시하라는 김부장의 지시를 받았다. 79년 내사 결과 최의 이권 개입, 여자 봉사단원과의 추문 등 비위 사실을 탐지하여 김재규 부장에게 보고한 바 그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1992.08.29. 남산의 부장들 (107) 10.26의 서막 네이버뉴스라이브러리 김재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강경파와 온건파 간 권력투쟁론" 프레임을 비판한다. 이것은 '전두환 합수부 프레임'이란 의견이다. # 「김재규가 박정희의 역린을 건드린 것은 그런 정치 문제보다도 1977년 봄 중앙정보부가 내사해서 작성한 "큰 영애와 최태민에 관한 종합보고서"때문이었다. 김재규는 군사법정에서 이 내사 결과를 보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건의하자 박정희가 "정보부가 이런 것까지 내사하나?"라며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래도 박정희는 당사자인 큰 영애 박근혜 씨와 최태민, 그리고 중앙정보부의 김재규와 수사국장인 백 모씨를 한 자리에 불러 놓고 이른바 '친국'을 벌였다. 박근혜 씨와 최태민은 세간에 떠도는 풍문과 중앙정보부의 내사가 음해라면서 강력히 항변했다. 지금 같으면 특검에 맡겨 수사해서 규명해야 할지도 모르는 대통령의 자녀 관련 문제였지만 박정희의 친국으로 그 근거가 밝혀지지 못한 채 유야무야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중정의 능력을 고려할 때 내사까지 해서 박정희에게 직보할 정도였으니 이는 그렇게 만만한 내용이 아니었을 것이다. 내사 보고서는 중정의 문서이니 만큼 당연히 중정의 기밀자료 존안실에 보관돼 있다. 박근혜 후보가 유력한 대선 주자이기 때문에 법률에 의한 정보청구를 통해 검증해야 할 것이다. 10.26사건의 원인에 대해 지금도 웬만한 학자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집권층 내부의 강경파와 온건파 간의 권력 투쟁을 꼽는 것은 '전두환 합수부 프레임'에 갇힌 결과다. 무엇보다도 전두환 합수부는 훗날 대법원이 판결한 내란 집단과 동질적 조직이었고 따라서 그들의 수사결과 발표란 실체적 진실과는 가장 거리가 멀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것은 역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4년 전에 분석한 내용이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끼춰맞춘 내용은 아니다. 김재홍 교수에 따르면 '강경파와 온건파 간의 권력투쟁'이 '전두환 합수부의 프레임'이며 실체적 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최태민 부분은 과거부터 증언과 기사를 통해 조금씩 제기되어 오기는 했지만, 문제는 최태민과 관련된 내용 자체가 그동안 찌라시 취급을 받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2016년에 들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재조명되고 있다. 김재규의 이런 판단을 했다는 내용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보도에 자주 여러번 언급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2016-10-26 13:02, 37년전 김재규 "박근혜-최태민 관계, 박정희에 건의해도 소용없었다" # SBS CNBC, 2016-10-26 11:27, [직설] 현대판 수렴청정... 최태민·최순실, 그들은 누구인가 # 한겨레, 2016-10-26 17:35, 1979년 박정희와 2016년 박근혜... 부녀 대통령의 10월 26일 # 그리고 김재규가 차지철 상대로 권력을 압박당한 계기는 바로 최태민 사건 때문이다. 위에서 인용된 최태민 관련 인터뷰를 다시 확인해보자. 「김계원: 그게 이제 (잠시 망설이다가) 차지철하고 김재규 최태민 때문에 많이 싸웠습니다. 최태민 아시죠? 다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두 사람이 싸운 걸 나중에 보면 최태민 때문이야. 차지철이 최태민을 앞세우고 박근혜양을 너무 업고 다니니까. 그러면 김재규가 '그러지 마라. 그러면 안 된다' 그러거든? 근혜양은 그 때 어머니는 없고 외로운 그런 때인데. 근혜양은 자기가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해야 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왜 자꾸 나서서 그러느냐, 이런 소리가 나오니까 이 소리가 최태민을 통해 많이 들어가거든요. 최태민이 근혜양 앞에서 자꾸 알랑거리면서. 그러니까 근혜양은 어렵게 만든 놈이 다 최태민이야! 그래서 저놈을 때려잡아라, 그래 가지고 박대통령이 최태민을 데려다 야단친 일이 있죠." 기자: 박 대통령이 최태민을 직접 불러 혼을 냈다는 말씀 아닙니까. 김계원: 예. 이건 내가 들어가기 전 얘기입니다. 내가 비서실장 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비서실장이 돼 내가 김재규에게 '뭐가 제일 문제냐' 그랬더니 '큰 영애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그래요. 그게 뭐냐 했더니, 최태민 문제다 그래요.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최태민씨가 청와대 드나드는 것은 경호실 문제 아닙니까? 김계원: 뭐 본론으로 이야기하면 그렇게 되는 건데, 최태민이 문제 있다는 걸 김재규가 얘기해 박 대통령이 최태민을 데려다 야단치고 막 이랬거든요. 나도 비서실장 하면서 중정이나 각 정보기관에서 올라오는 정보 보고서를 보니까 이건 뭐... 최태민이 그놈하고 관계가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요. (최태민이) 나쁜 놈이야. 근데 근혜양은 이게 중앙정보부에서 모함해 그런 거다, 최태민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주 선량한 사람인데 왜 정보부에서 모략을 해 자기 아버지 생각을 흐려 놓느냐고 하면서 오해가 생겼어요. 그런데 대통령한테 혼나고 나서는 최태민이 청와대에 못 들어왔죠. 또 근혜양한테는 못 나가게 했어요. 외출을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근혜양이 밖으로 나가니까 그건 경호실 문제지. 그래서 박 대통령께 내가 한 번 물어봤어. 이 문제는 내가 청와대 들어오기 전에 있었고 김재규를 통해 주로 들은 얘기니까. 그걸 확인하려고 비서실장 된 뒤에 박 대통령한테 물어봤어. '각하. 요즘도 최태민이 근혜양과 만났습니까.' 내가 그랬거든. 그랬더니 '아니야. 그놈의 자식 내가 아주 그냥 혼내놨어. 요즘은 근혜도 자주 못 나가. 자주 나가지 말라고 그랬어.' 이러시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께서도 자식이지만 속이 아프고 하시겠는데 내가 직접 확인한 거니까.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청와대 출입을 못하게 됐는데 왜 최태민 때문에 차지철과 김재규가 다투게 됩니까. 김계원: 그 구국여성봉사단인가 뭔가가 집회를 청와대에서 합니다. 그런데 그 모임 멤버가 한 200여 명 된다고 들었는데 재벌들이 그 모인 멤버가 되는 것을 굉장히 큰 영광으로 생각해요. 청와대에서 그 모임을 한 번 하면 말이야, 재벌들이 큰 뭐나 된 것처럼 으스대고 이런 판이거든. 그걸 정보부에서 다 보거든. 문제가 된다 이거지. 그런데 출입증은 경호실에서 발행하는 거거든. 그러니까 또 싸움이 되고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요. 김재규는 못하게 하고 차치철은 왜 막느냐 하고. 그래서 차지철은 김재규가 청와대 들어오는 것까지 막거든? 대통령한테 보고할까봐. 기자: 중정부장이 대통령한테 긴급 보고도 할 수 있는데 차지철이 김재규가 들어오는 것조차 막았다는 겁니까. 김계원: 그래서 내가 청와대 간 뒤로 얼마 후에 김재규가 나에게 '실장이, 실장님도 과거에 청와대 들어오는 게 이렇게 어려웠습니까?' 그래요. 그래서 '자네가 청와대 들어와 대통령께 보고드리는데 그렇게 들어오는 것이 어렵단 말이냐'내가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아유. 지금 저 차지철이란 놈이 어떻게 제한하는지, 왜 들어가느냐, 뭣 때문에 들어가느냐, 빠르다, 늦아, 시간이 길다.' 자꾸 자기 하는 일에 제동을 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람아. 정보부장은 국가 유사시에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대통령을 못 만난다니 말이 되느냐, 난 어떨 때 새벽 1시에 가 대통령 주무시는 걸 깨워 보고드린 일도 있어' 그래서 경호실장이 하는 일을 내가 도중에 막을 순 없으니까 '자네가 정 급한 일로 들어와야 되는데 들어오기 어려울 때는 비서실장 만나러 온다'고 전화하라고 했어요. 비서실장이 오라고 하면 그건 누구도 못 막거든. 그래서 내가 한 네댓 번 바로 넣어준 일이 있어요 대통령한테. 차지철이가 그랬다고 글쎄. 그러니 김재규하고 안 싸워요?" (중간생략 - 글쓴이) 기자: 차지철이 그토록 김재규를 막고, 김재규는 가까우니까 실장님한테 얘기하고, 그러면 결국 근혜양에게 실장님이 오해받을 수도 있지 않았겠습니까. 김계원: 그것만큼은 사실일 겁니다. 왜냐하면 노골적으로 정보부하고 쉬 틀어졌던 것이 김재규가 최태민 일로 자꾸 여러 가지 귀찮게 했는데, 그러니까 김재규는 김계원 사람이다, 왜냐하면 김재규가 나하고 가까웠고, 뭐든지 나한테 얘기하고 그랬거든. 김재규가 해군하고 같이 술 먹고 오다 차가 전복돼 거의 죽게 됐을 때 내가 언덕 밑에서 신음하고 있는 걸 업고 와 살린 그런 인연이 있어요. 그래서 김재규가 그랬죠. 자기가 세상에 은인이 세 사람 있는데 하나는 박 대통령, 하나는 고 이종찬 국방부 장관, 그 다음에 김계원이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여태까지 박근혜가 아무 지장 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됐는데 이게 자꾸, 김재규가 정보부장 되더니 브레이크가 걸리거든. 그러니 이건 틀림없이 김계원 지시다, 그런데다 큰 영애가 볼 때는 김재규가 하는 일이 김계원이 정보부장 할 때 하고 똑같구나, 그렇게 느껴질 거 아니겠어요? 그 때문에 이미 박근혜 게이트가 터지기 전부터 최태민은 김재규와 차지철 대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다. 김재규 중정의'큰 영애와 최태민 내사보고서'박정희의 역린 건드려 강경파와 온건파 간 권력투쟁론은 '전두환 합수부 프레임'에 불과 그러나 김재규가 박정희의 역린을 건드린 것은 그런 정치문제보다도 1977년 봄 중앙정보부가 내사해서 작성한 "큰 영애와 최태민에 관한 종합보고서"때문이었다. 김재규는 군사법정에서 이 내사 결과를 보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건의하자 박정희가 "정보부가 이런 것까지 내사하나?"라며 언짢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래도 박정희는 당사자인 큰 영애 박근혜 씨와 최태민, 그리고 중앙정보부의 김재규와 수사국장인 백 모씨를 한 자리에 불러 놓고 이른바 '친국'을 벌였다. 박근혜 씨와 최태민은 세간에 떠도는 풍문과 중앙정보부의 내사가 음해라면서 강력히 항변했다. 지금 같으면 특검에 맡겨 수사해서 규명해야 할지도 모르는 대통령의 자녀관련 문제였지만 박정희의 친국으로 그 근거가 밝혀지지 못한 채 유야무야로 끝나고 말았다. 당시 중정의 능력을 고려할 때 내사까지 해서 박정희에게 직보할 정도였으니 이는 그렇게 만만한 내용이 아니었을 것이다. 내사보고서는 중정의 문서이니 만큼 당연히 중정의 기밀자료 존안실에 보관돼 있다. 박근혜 후보가 유력한 대선 주자이기 때문에 법률에 의한 정보청구를 통해 검증해야 할 것이다. 김재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2012.10.26 # 최태민을 원인으로 지적한 날짜에 주목. 박근혜 게이트와 전혀 무관한 시기에도 이미 지적당할 정도로 최태민은 김재규가 차지철에게 권력을 압박당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리고 김재규가 차지철에게 권력을 압박당하는 상황이었다고 주변인들이 증언하고 있다. [[https://casenote.kr/%EB%8C%80%EB%B2%95%EC%9B%90/80%EB%8F%84306|대법원 1980. 5. 20. 선고 80도306 판결 [(가)내란목적살인,(나)내란수괴미수,(다)내란중요임무종사미수,(라)증거은닉,(마)살인(변경된죄명)] [전원합의체판결집(형2),49] ]] 피의자신문조서(제1회) 김재규 진술서 김재규 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검찰 조사 당시 김재규가 진술한 증언을 바탕으로 김재규가 스스로 대통령이 되기 위해 거사를 일으킨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주장에 의하면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것은 김재규 본인이 소요사태 수습에 대한 무능함을 드러냈고 본인과 형제들의 부정부패를 박정희가 알고 있었기에 자리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불안했던 점도 있으나, 가장 주된 요인은 자신이 차지철에게 온갖 수모를 당하고 있지만 박정희가 차지철을 신뢰하고 감싸는 행태에서 분노를 느꼈던 것이였다. 이에 처음에는 차지철에 대한 증오심으로 차지철만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차지철을 죽이면 김재규 본인도 사형당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결국 김재규는 박정희와 차지철을 동시에 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엄청난 사건을 일으킨 후 김재규는 자신이 스스로 정권을 잡지 않으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을 알았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직접 정권을 잡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후 김재규는 대통령과 차지철을 살해하고 자신이 직접 정권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특히 부마항쟁 이후 박정희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매우 커지고 이런 소요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등 5대 도시로 확산되면 경제가 침체되고 박정희 정권이 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때 거사를 하면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10.26 사건을 사전에 계획하여 실행했다는 것이다. 1979.10.27. 김재규 심문조서 및 10.28. 김재규 자필진술서(수사기록66-71쪽)에는 김재규가 쓴 범행동기가 자백돼 있다. “본인은 76.12.4.부터 정보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정국이 시끄럽고, 야당의 활동이 날로 적극화돼 가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수습방안이 실패를 반복하여 무능함이 노출됐다. 본인 및 형제 등의 이권개입과 비위가 노출되어 대통령으로부터 경고친서를 받아 놓고 있었다. 군 후배이자 연하의 차지철이 너무 오만방자하여 수차에 걸쳐 수모를 당했고, 대통령은 이런 차지철만 편애했다. 이런 사유로 79.4월 경부터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암살하고 군부의 지지를 받아 직접 집권하려고 결심했다. 그 후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다. 곧 있을 대통령의 중요 인사 단행에 본인이 포함될 것이라는 데 대해 불안을 느꼈다. 10.19. 부산지역 소요사태를 관찰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이 매우 컸다. 이런 소요가 서울 대구 등 5대 도시로 확산되면 경제가 침체되고 현정권이 끝장을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럴 때에 거사를 하면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보아 본인은 10.26. 만찬기회가 결행의 적기라고 생각하게 됐다. 실제로 당시 언론들은 개각과 당직개편 계획을 보도했다. 여당은 경화정국 타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여당의 개편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방법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수습 민심일신 위해 개각.여권 개편설 11월 17일 검찰관 중령 전창열과 검찰서기 4갑 서윤석이 참여한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에서는 김재규는 이러한 자백을 내놓았다 문: 범행의 구체적인 계획은 언제부터 어떻게 세웠나요? 답: 본인은 금년 4월경부터 대통령 각하를 시해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각하께 궁정동 중앙정보부 식당 ‘가동’에서 만찬을 하시는 기회를 이용 시해하려고 마음을 먹고 이번 거사와 같이 3군 참모총장을 이용하려고 각하께서 도착하는 시간과 약30분 간격으로 본관집무실에서 저녁식사나 같이 하자고 불러놓았는데 당시에는 대통령 각하의 주변경호가 삼엄하다고 판단되어 거사에 성공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각 총장들을 김학호 실장으로 하여금 대신 저녁 대접케 하였는 바 본인이 각하와 만찬을 끝내고 돌아오니 그때까지도 각 군 총장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본인이 연희동 소재 명불상 음식점에서 술을 대접하고 끝낸 일이 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하여 기회를 엿보던 중 최근 일련의 정치사태가 경화된 정국으로 발전하여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또한 10월19일 본인이 대통령 각하의 명에 따라 ‘부산지역의 소요사태’를 관찰하려고 다녀왔던 바, 소요사태의 성격이 일반인 숫자가 월등한 것으로 보아 이는 서민의 조세정책에 대한 저항 및 정부불신임에 기인한 민란이라고 판단되었고 이것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진정되지 않을 것이고 5대도시(서울 대구 등)로 확산되어 현 정권이 국내적으로 한계점에 이른 것이라고 판단되었고 국외적으로는 미국을 위시한 우방 국가들이 유신체재를 非민주적이라고 평가하므로 대외의존적인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로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판단, 지금이 거사의 적기로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는 식당밖에도 경호차가 2대 정도 대기하고 경호관 숫자도 7~8명 정도여서 경비가 삼엄하였으나 최근에는 밖에 경호차도 대기치 않고 경호관도 4~5명 정도여서 경비가 허술하므로 더욱 용이하였고 궁정도 소재 위 식당은 전부 본인의 심복인 경비원들이 경계를 담당하는 중정자체 시설이므로 거사에 용이한 점 등을 감안, 범행 장소로 선택하였고 대통령과 차지철은 본인이 직접 시해하기로 하고 수행경호관들은 중앙정보부 비서실 직원인 본인의 심복으로 처치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대통령과 차지철을 본인이 직접 하지 않으면 실패할 염려가 있고(심정변화로) 또한 다른 직원들은 접근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 시해후의 범행구상 내용은 언제부터 어떻게 구상하였나요. 답: 본인은 금년 4월경부터 보안유지를 위하여 단독으로 구상하여 왔습니다. 왜냐하면 이조시대 이래 2人 이상이 역모를 해서 성공한 사례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혼자서 골똘히 구상했습니다. 그 내용은 대통령 각하를 시해한 후 우선 늘 참석하는 김계원 실장에게는 보안을 유지시키고 현장목격자로서 동조자로 확보하고 현장부근에 군 실력자를 유인 대기시켜 놓고 거사 직후 본인의 거사 목적과 의도를 설득 또는 협박하여 끌어들이고 비상 국무회의를 소집하여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계엄사령관을 조종하여 사태를 장악하고 계엄사령부를 서서히 군사혁명 위원회로 전화시키어 국민혁명으로 이끌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단시일내에 혁명과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국회를 해산하고 기존정당을 해체시키고 집행기관인 혁명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은 본인이, 부위원장은 육군참모총장으로 하여 군인들로만 구성하고 이를 감독하기 위하여 혁명회의를 설치 구성함에 있어서는 본인이 의장이 되고 국무총리는 부의장으로 하고 혁명위원은 관구사령관급 이상의 육군주요지휘관, 함대사령관급 이상의 해군주요지휘관 작전사령관급 이상의 공군주요지휘관 도지사급 이상의 각료전원으로 하고 다시 在京지구에 재직하는 사람은 상임의원으로 지방에 재직하는 사람은 비상임 의원으로 구성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혁명회의는 입법과 행정을 관장하고 부설기구로서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를 그 산하에 설치하되 혁명검찰부는 군민합동으로 참신한 검사와 군검찰관으로 구성하고 재판부는 군에서 명망 있는 장관급으로 구성하여 유신헌법 기초에 참여한 자. 5·16혁명 주체로 권력 주변에서 치부한 자 및 악덕기업 및 특혜 재벌 등 비 동조 세력을 처단하고 재산을 국고에 환수한 후 본인의 거사목적과 의도를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여 국민의 지지기반을 확보하려고 하였으며 또한 헌법기초위원회를 설치하여 국민이 원하는 헌법만을 연구 작성케 하여 국민투표에 회부하므로서 확정시킨 후에 선거를 실시하려고 하였습니다. 문: 육군참모총장과 중정 제2차장보를 사고현장 부근에 부른 이유는 답: 처음부터 거사 후에 이용할 목적으로 유인 하였는 바 거사 후에 곧바로 와서 육군총장을 곁에 두고 데리고 다니면서 딴 생각을 못하게 계속 접촉을 유지하면서 계엄이 선포되면 계엄사령관으로서 사태를 수습하게 되므로 외부와의 접촉을 단절시키고 본인이 직접 사태의 진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미리 불러놓는 것이고 김정섭은 대통령과의 만찬관계로 본인이 직접 육군총장을 대접할 수 없으므로 그 공간을 메꾸기 위하여 본인의 대리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국내사태를 해설해 주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문: 만약에 상대방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답: 거사 후에 설득을 하여 혁명의 동조세력으로 이끌고 말을 듣지 않으면 협박 또는 감금을 해서 본인의 의도한 바대로 쫓아오게 했습니다. 그래서 옆에 바짝 붙어 따라다니며 감시를 한 것이고 우선은 사실을 속인 것입니다. 문: 식당정원에서 김계원 실장과의 대화 중 차지철을 제거한다고 제의한데 대하여 김실장이 반대하였다면? 답: 본인은 그냥 농담이오 하고 얼버무리고 또한 대통령 시해 현장에서 함께 죽여 버렸을 것입니다. 문: 왜 대통령을 시해하였나요. 답: 본인은 중앙정보부장직에 있으면서 현 유신체재와 이를 방호하기 위한 긴급조치의 맹점과 부작용에 관하여 잘 알고 있으므로 이는 철폐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순리적인 방법으로는 안 되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하여야 하는데 현 체재는 강한 체재이므로 권력의 핵인 대통령을 살해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거행하였습니다. 문: 그렇다면 왜 차실장까지 살해하였나요. 답: 본인이 거사를 하기 위하여는 장해자인 차지철과 수행경호관들과 함께 처리하여야만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또한 항상 차지철이 강경한 발언과 월권적 행동으로 농간을 부리어 본인이 각하에게 드린 건의가 좌절로 돌아가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함께 제거하였습니다. 문: 그런 순수한 목적이라면 대통령만을 제거하고 현장에서 자살하거나 외국으로 망명할 수도 있지 않나요. 답: 물론 본인의 목적을 문서로 남겨 놓고 위와 같은 행동을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살아남아야만 대통령 제거 이후의 혼란된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 뒷설거지를 하고 본인의 구상대로 통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 각하로부터 야단을 맞은 사실이 있나요. 답: 근간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사태 수습에 있어서 중앙정보부장의 직책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수습책을 건의하였지만 최근에 들어 자주 받아들여지지 않아 대통령 각하로부터 질책을 당한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무능력하다고 각하께서 생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또한 다른 사람들이 형제간의 이권개입 문제에 개입하였다고 하나 그것은 금년 4월경 각하의 개인 서신으로 “계씨인 김항규가 사업상 이권에 개입하고 있다는데 주의하라는” 내용의 경고를 받은 바 있기는 합니다만 당시 중정 감찰실장인 김학호 소장으로 하여금 김항규의 비위사실 및 경위를 재조사하여 각하에게 보고 해명한 사실이 있으나 별것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또한 요직 개편설 문제는 사실 무근입니다. 문: 전 청와대 경호실장 차지철과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답: 차지철이 본연의 업무인 경호업무 외에 월권을 하여 정치문제 등 광범한 업무에 관여하고 의견 및 주장에 있어서 본인과는 정반대로 강경일변도였으므로 못마땅하게 늘 생각한 것은 사실이고 차지철이 군 후배이고 연하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또는 연장자에게 오만불손하고 방자한 행동으로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으나 본인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문: 대통령 시해 후의 정국혼란을 수습하고 주도권을 장악할 적임자는 누구라고 생각하였습니까? 답: 기존의 정치인 중 여당권에서는 대통령감이라고 생각되었던 인사는 전부 부정부패에 관련되어 있어 부적합하다고 생각되었고 야당권에서는 김대중이는 사상적인 하자가 있어서 곤란하고 김영삼 의원은 일응 출마는 할 수 있지만. 그 역량을 높이 평가하지는 않았고 이철승 의원은 당 자체에서 사꾸라시 하므로 국민의 지지기반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대통령 시해 후의 혼란된 정국을 수습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우선 본인뿐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이런 과도기적 단계를 일정기간 지나 사태를 수습한 후에 새 헌법에 의한 선거를 실시하려고 한 바 대통령 출마후보자는 일응 최규하 국무총리나 태완선 유정회 의장 등을 꼽을 수 있고 본인도 상황에 따라서 출마여부를 결정하려고 하였습니다. 문: 이번 거사를 위한 동조세력 규합은 어떤 방식으로 하려고 하였나요. ​답: 별도의 조직을 활용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기존체재의 조직을 설득 내지는 협박을 통하여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중앙정보부 조직은 본인이 약 3년간 정보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어서 부하들이 본인의 의도를 잘 받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무력은 없지만 전국적인 광범위한 조직이고 군 조직은 본인이 오랫동안 몸 바쳐 왔기 때문에 본인이 의도한 바의 혁명목적을 제일 먼저 동조할 것으로 생각하였고 평상시에도 본인은 군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주 접촉과 노력은 하였으나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보안문제가 있어서 의도를 노출시키거나 거사에 가담하라고 권유한 사실은 없습니다. 문: 대통령을 시해한 후 어떠한 방법으로 범행을 은폐하려고 하였나요. 답: 궁정동 소재 중정식당은 중정자체의 시설임을 주장하여 비상 국무회의의 결의 하에 따라 그날 밤으로 본인이 평소부터 신임하던 안전국장 김근수 등 안전국요원으로 하여금 궁정동 현장에 보내어 궁정동 소재 보안을 유지시키고 사건현장은 안전국 요원이 조사 중이라는 구실로 일체 비밀로 하고 본인이 의도하는 혁명이 성공단계로 접어든다고 판단될 때 국민 앞에 진상을 발표하려고 하였습니다. 문: 이번 범행이 실패한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답: 결국은 보안이 유지되지 않고 가장 믿었던 김계원 실장이 너무 빨리 변심을 하였기 때문에 본인의 의도와 목적이 채 관철될 시간여유가 없어 중도에서 실패로 돌아간 것입니다. 김재규를 취조한 이학봉은 김재규와 잘 아는 사이였다. 왜냐하면 김재규가 보안사령관이었을 때 보안사에서 수사계장으로 브리핑을 했었기 때문이다. 이학봉은 부산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운전병한테서 박정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급히 사령부로 가니 수사관들이 우왕좌왕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김재규가 내일 새벽이면 새 세상이 와서 다 잡혀갈 놈들이 나를 조사한다고 큰소리치니까 겁을 먹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학봉은 사태를 일단 "혁명적 상황"으로 판단하고 어떤 부대가 서울로 쳐들어올지를 빨리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새벽 1시에 직접 조사실에서 김재규를 만났다. 김재규는 이학봉을 알아보면서 "자네가 수사책임자야?"라고 말하며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이학봉이 김재규한테 "사령관님 왜 그러셨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김재규가 "이미 판은 끝났어, 그럴 수밖에 없었어. 그게 나라를 위한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학봉은 속이 바작바작 탔다. 분명히 거사에 동원되는 부대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중앙정보부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전두환에게 보고해야 하는데 김재규가 자꾸만 동문서답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본 김재규는 이학봉에게 "그러지 말고 전두환 불러줘"라고 계속 부탁했지만. 이학봉은 "저도 뭔가 알아야 가서 말씀드리고 오시라고 할 게 아닙니까?"라고 대답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당시 김재규를 취조한 이학봉은 훗날 인터뷰에서 김재규는 잔재주를 부리는 그런 사람은 아니라 오히려 조금은 우둔한 편이라 말했으며, 말을 들어보니 거사 전에 워낙 여러 가지 공상에 빠지다 보니까 실행계획이 너무 빈약했던 것 같다고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남겼다. "김재규는 자기가 대통령을 하면 박정희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야당 탄압을 늦추고 민주주의를 하면 미국 대통령 카터와의 불화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였죠. 그리고 경제문제는 박정희 대통령같이 기업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면 계속 문제없이 굴러간다는 사고였어요. 그리고 이상한 건 김재규가 우리보다 한 세대 위의 사람이라 그런지 미신을 많이 믿는 것 같았어요. 남산의 하얏트 호텔 아래 유명한 풍수쟁이가 있었죠. 그 사람이 김재규의 아버지를 이장하면서 앞으로 그 집안에 왕이 나온다고 했어요. 김재규는 그걸 믿고 있었던 것 같았어요. 김재규는 거사가 있으면 미국이 동조할 거라고 계산한 것 같았어요. 그게 오판이었죠. 제가 김재규에게 ‘어떻게 그렇게 치밀하지 못한 거사 준비를 했느냐’고 뭐라고 했죠. 그랬더니 하는 말이 ‘대통령을 죽이는 거사를 누구에게 말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현장에 있던 측근 몇 명에게 실행 순간 말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죠. 참모총장 정승화만 옆에 와 있게 해서 동조하는 모습으로만 보이게 하면 된다는 거였죠. 계엄령을 선포하고 비상기구를 만들고 대통령이 되려고 했다는 거예요. 내가 김재규보고 ‘대통령을 죽이면 그 치명적인 도덕성을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랬느냐’고 했죠. 그랬더니 김재규가 그건 적당히 얼마든지 다르게 꾸며댈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아마도 은폐나 조작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던 거 같았어요." ‘팩션’- 엄 변호사의 못다한 이야기 10·26과 김재규 그리고 어떤 진실 ③ 그러던 중 김재규는 수사관들이 상황 파악을 위해 켜 놓은 라디오에서 새벽 4시 10분께 '정승화 계엄사령관 임명 소식을 듣고 돌연 손뼉을 치면서 떠들어댔다고 전두환 회고록에 적혀있다.# 허화평은 정승화 총장이 김재규의 요청으로 범행 현장 인근에 있었고 사건 직후 육본으로 동행한 사실을 그때서야 수사관들이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김재규는 계엄사령관 임명 사실을 전해 들은 뒤 안도한 듯 조사관들이 묻지도 않았는데 이런 사실을 줄줄이 털어놓았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3단계 혁명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이 술술 풀려나오기 시작했다. 이학봉의 증언에 의하면 11월 8일. 김재규는 구체적인 “3단계 혁명 계획”을 실토했다.# 제1단계는 정승화를 시해현장에 유인, 공범자로 만듦으로써 군이 ‘혁명’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고, 제2단계는 정승화로 하여금 군주도 하에 계엄을 선포하고 군부대를 동원케 하여 주요 기관과 시설을 장악케 하는 것이며, 제3단계는 ‘혁명위원회’를 발족하여 김재규가 의장, 정승화가 위원장을 맡도록 하는 것이었다. 김재규의 이 3단계 혁명계획은 매우 정교하게 진술됐다. 이학봉 당시 수사국장은 이를 전두환에게 즉각 보고했고 수사관들은 정승화와 김재규의 공모에 대한 심증을 굳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중정에 남아 있을 요원들을 연행하여 남산에 수용시키고 사건현장만 조사케 한다. 이후 현장증거를 인멸시키고 중정 간부를 소집하여 자신의 범행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안전국장이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만 알리게 할 계획이었다. 또한 정승화 육군총장을 설득 또는 협박하여 혁명위원회를 발족시켜 국민이 납득, 호응할 수 있게 홍보하고, ‘10.26 혁명’을 ‘국민혁명’으로 전환한다. 또한 정부 조직을 최대로 활용, 참여의식을 갖게 한다. 혁명위원회 의장은 김재규 본인이 하며, 부의장은 국무총리, 위원장은 정승화와 상의하여 총장 또는 국방장관으로 하고, 위원은 전 각료, 각군 총장, 군사령관, 군단장, 관구사령관, 해군함대사령관, 공군작전사령관, 각 도지사로 한다. 위원은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으로 한다. 혁명검찰부와 혁명대판소를 설치하고, 검찰부는 군민 합동으로 참신한 검사 및 검찰관으로 임명하며 재판부는 군에서 명망 있는 장성급으로 구성하고, 반혁명분자를 제거한다. 이후 빠른 시일 내에 김재규는 직접 대통령에 출마하여 집권하고자 했다. 김재규는 정보부장으로 근무하며 국내외 정보를 분석해 보니 우리나라에는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인물이 없고, 나의 권한을 최대로 활용하면 대통령 시해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중정의 조직력과 권한으로 군부의 세력을 장악할 수 있어, 스스로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김재규의 군맥은 대단했다. 정승화는 김재규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육군참모총장이 된 사람, 특전사라는 최정예 부대를 이끌고 있던 정병주는 김재규가 5사단 36연대장을 할 때 대대장으로 시작해 줄곧 인연을 맺어온 사람, 수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3사령관인 이건영은 김재규가 정보부장일 때 차장으로 데리고 있다가 다시 3군사령관으로 내보낸 심복이었다 심지어 김재규는 이들과 상당히 자주 만나며 친분을 쌓아왔기에 사실상 군권을 장악하였다. 이러한 군맥이라면 자신이 쿠데타를 실행했을 때 동조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11월 8일, 이렇게 오랫동안 자신이 구상해왓다는 '3단계 혁명계획'을 실토했다. 제1단계는 정승화를 시해현장에 유인, 공범자로 만듦으로써 군이 '혁명'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이고, 제2단계는 정승화로 하여금 군 주도하에 계엄을 선포하고 군부대를 동원케 하여 주요 기관과 시설을 장악케 하는 것이며, 제3단계는 '혁명위원회'를 발족하여 김재규가 의장, 정승화가 위원장을 맡도록 하는 것이었다. 한국국가안보전략사상사(중) - 근,현대편: 대한민국건국의 아버지들 제3부 557페이지 참고. # 실제로 김재규의 계획은 거의 들어맞았는데 김계원은 만찬 직전에 김재규에게서 박정희와 차지철을 죽일 거란 말을 들었으나 그의 말에 암묵적으로 동조했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만찬에 참석했다. 김재규가 한 "형님 그놈을 해치워 버릴까요? 뒷일을 책임져 주시오.” 이 엄청난 말에 김계원이 선뜻 동의한 것은 차지철만이 아니라 박정희까지도 해치우겠다는 의도에 동의한 것이고, 김재규가 언젠가는 그런 일을 벌일 것이라는 데 대해 짐작하고 있었다는 해석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그게 무슨 말이오? 경호실장을 죽이겠다니?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설명해 보시오!"라며 크게 놀랐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훗날 김재규의 진술에 의하면 김계원이 자신의 말에 동조했기에 살려뒀다고 이야기했으며, 만약 동조하지 않았으면 물론 농담이요라고 말한 뒤, 박정희 차지철과 함께 죽여버릴 것이였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김재규의 "차지철을 해치워 버리겠다"는 말이 국가고위직 인사 사이에서 말 그대로 암살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김계원은 박정희 살해 당시 밖으로 나간 것은 자신도 김재규에게 살해될까봐 두려워서였다고 증언했으며, 법정에서 박정희 살해 후 김재규가 보안을 유지해달라는 말에 "알았소"라고 이야기한 것은 '그때 김재규가 총을 들고 살기가 등등하여 그 장소를 모면하기 위하여 '알았어'라고 한 것뿐이다'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김재규가 박정희와 차지철을 살해하자 김계원은 자신도 살해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김재규가 이 정도 일을 벌이려면 그에 맞는 지지세력이 있거나 치밀한 계획이 있다고 생각하여 김재규의 지시대로 박정희의 시신을 처리하고 사건현장 은폐에 동조하며 청와대를 통제했다. 이 견해는 다름 아닌 10.26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대법원 1980. 5. 20., 선고, 80도306)에서 양병호, 임항준, 김윤행 대법관 등이 제기한 소수의견에 나타나 있다. 양병호 당시 대법관의 소수의견을 그대로 인용한다. "(김재규의)"해치워 버린다"는 말이 깡패사회도 아닌 피고인들과 같은 국가고위직 인사 사이에서 죽여없앤다는 뜻의 말로는 도저히 새겨들어지지 아니한다 할 것이고 피고인(김계원)이 위 T(차지철)를 암살하겠다는 것인 정을 인식하였다고 인정할만한 자료는 보여지지 아니한다." 한편 정승화가 10.26 사건 당시에 보여준 행동은 상당히 논란이 많다. 일단 10.26 사건 당시 피살 현장에서 매우 가까이 있으면서도 김재규의 암살 시도를 눈치채지 못한 채, 함께 차를 타고 육본으로 이동하였다. 또한 당시 수경사령관인 전성각 육군 소장에게 명령을 내려 수경사 병력을 장악하고 청와대를 원거리에서 포위하라는 명령까지 내렸다. 게다가 김재규가 대통령 시해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점이 정승화 전 육삼총장 공소장을 보면 함께 차를 타고 서울후암동소재 병무청 앞을 통과할 즈음에 김재규가 사탕같은 껌(네모난 계피 껌) 1개를 주어 이를 받아먹으려다가 그 속에 약물이 들어있어 김재규에게 이용당하지 않을까 의심하여 껌을 슬그머니 바닥에 버렸으며, 상황 수습을 위해 정승화가 전군에 비상발령을 하고, 계엄군의 서울 진주를 위해 육군 ○○부대의 출동을 지시한 뒤에 대통령 시해범인이 측근이라면 청와대 내부의 소행인지 또는 김재규의 소행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경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부대에 이상 없느냐, 병력은 모두 장악하고 있느냐"라고 물어보자 "아무 이상없다"는 대답을 듣고 청와대 내부의 소행은 아니고 김재규의 범행임을 확신하게 됐다. 그러나 김재규는 현직 중앙부장으로서 막강한 조직과 권력이 있고 그 배후에 상당한 추종세력이 관련되었을 것이며, 대통령 시해 후 나라의 실권자가 될 것으로 생각하여 이에 동조하는 것만이 현명한 처신이라고 믿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육군본부에 도착한 이후에도 박정희가 저격에 의해 피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숨긴 채 노재현 국방부장관에게 박정희가 죽었으며 자세한 경위는 중앙정보부장에게 물어보라면서 사건 경위를 축소하여 보고하였고 차지철이 지휘했던 수경사를 불법적으로 장악하려 시도하는 등 김재규의 정권장악시도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나 김계원의 실토로 10.26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김재규를 "안가에 정중히 모셔라"라는 지시도 정승화가 사실상 김재규와 한패였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주장이다. 약 50m 정도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서는 사탕 대신 껌을 준다. 전두환은 정승화가 김재규를 체포하라 했을 때 "안가에 정중히 모셔라"라는 말로 정승화와 김재규가 공범이라는 것에 확신을 얻었다고 주장하며 이 사실을 이용하여 정승화를 사실상 김재규와 권력을 찬탈하려했다는 혐의를 씌웠다. 그러나 정승화는 자신의 재판과 자서전에서 밝히기를, 자신은 김재규와 친한 지인이 아니라 1979년 2월 총장 취임 당시에 처음 식사를 했을 정도로 서먹서먹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시해 사건 당시에 총소리를 듣긴 했으나 그 총소리가 먼 곳에서 난 총소리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김재규가 피 묻은 셔츠를 입은 채로 자신에게 오고 나서야 그 총소리가 청와대에서 난 소리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재규와 같이 차를 탄 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김재규는 "저도 정신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정승화는 김재규가 난장판이 된 만찬장에서 빠져나온 것뿐이라 판단하여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며, 박정희를 암살한 범인을 추론해보니 청와대 같이 경호가 엄중한 곳에서 외부인이 대통령을 저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했고, 이에 청와대 경호를 맡고 있는 차지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즉, 정승화는 평소 차지철의 행보와 여러 정황을 보아 범인이 차지철이라고 오판하여 수경사 병력을 장악해 차지철을 제압하려 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승화 입장에서는 통치권자 유고상황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서 범인이 누구인가보다는 북한의 남침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과 계엄선포문제등 사후조치문제가 더욱 시급하고 중요했기에 범인 색출이 우선순위가 아니였다. 그리고 김계원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되어 김재규를 체포하라 했을 때 "안가에 정중히 모셔라"라는 말은 1997년 무죄 판결 당시에 이 지시를 당시 김재규가 막강한 중앙정보부장이었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라는 뜻이었을 뿐 별다른 의미는 없었으며, 오히려 전두환 당시 합수부장에게 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는 말이였다고 한다.# 게다가 정승화는 전두환이 아닌 김진기 헌병감에게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김재규 체포를 지시했다. 정승화는 차지철은 야심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로 차지철은 경호실 상황실에 육군 예하사단에까지 직통전화를 연결하여 지휘관들을 제멋대로 부릴 정도였으며, 군에 자신의 세력을 넓혀가는 중이였다. 게다가 권력이 날로 막강해지자 군 일부 장성들이 차지철에게 찾아가 아부를 했을 정도였기에 이 사건이 단지 차지철의 단독 범행이 아니라 배후에 군 지휘관들이 개입된 심각한 사태라 판단했다. 이는 264일의 쿠데타 25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그러나 김재규와 정승화는 사건 현장에서 같이 차를 타고 와서 육본의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승화는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둘이 마치 한 패인 것처럼 보였고, 다른 장관들이 이들의 눈치를 본 것은 사실로 보인다. 실제로 김계원이 김재규가 살해범이라는 것을 증언할 당시에 정승화는 "김 비서실장이 내가 김재규와 공모한 줄로 알고 눈치만 보고 있다가 그게 아닌 걸 알고서는 은밀히 내게 얘기한 것이었다."라고 회고했을 정도로 주변사람들 눈에는 김재규와 정승화가 마치 한패였던 것처럼 보였던 것.# 이러한 정황 때문에 수사를 맡은 이학봉 중령은 전두환에게 김계원, 정승화 두 사람을 구속하여 수사해야겠다고 건의할 정도였다. 수사보고를 받은 전두환은 김계원이 김재규의 범행에 동조한 것 같다고 판단했으며 정승화가 시해사건 현장 부근에 김재규의 초대로 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정황으로 10.26 사건 직후 김재규가 단독범인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전두환과 합수부 수사관들은 일단 정승화와 김계원을 공범으로 의심하는 것은 당연했다. 이에 전두환은 이학봉에게 "김계원 실장은 구속수사해라, 그러나 정승화는 어제 계엄사령관이 됐다, 그러니까 함부로 할 수 없다. 지금부터 극비리에 내사를 더해봐라"라 지시했다. 훗날 전두환은 5·18 사건공판기록에서 이학봉 중령이 "육군총장이 대통령이 돌아갔다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대통령의 시신수습과 범인색출을 한 흔적이 없다, 청와대를 포위시켰는데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라는 보고를 받고 정보부장과 대통령비서실장, 육군참모총장이 공모한 조직적인 내란이며 비록 계획은 실패했지만 정승화를 구속하면 배후세력에 의해서 또 다른 내란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체포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이유로 정승화는 10.26 사건 후 계엄사령관이라는 막강한 직책에 있으면서도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은 전두환에게 약점을 잡혔고, 전두환의 월권행위도 효과적으로 견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거꾸로 당하고 말았다. 이후 전두환은 정승화가 김재규에게 이용 혹은 동조한 사실을 이용하여 정승화를 체포시키고 최규하를 하야시키는 쿠데타를 일으키며 권력을 잡았고 정승화를 사실상 김재규와 한패로 몰아 처벌했다. 그러나 정승화는 김재규와 한패가 아니였기에 하나회는 정승화와 김재규와의 연관점을 찾을 수가 없어서 내란죄가 아니라 내란방조죄라는 이상한 혐의를 겨우 엮어 처벌했다. 물론 민주화 이후에는 무죄로 판결 한편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국무회의는 청와대에서 최규하 총리에 의해 열렸어야 하며, 김재규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김계원한테 전해 들어서 알고 있는 최규하는 경호실에 명령을 내려 대통령 시해의 현장부터 확보하라는 지시부터 내렸어야 했다. 그러나 최규하는 김재규가 쿠데타를 시도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김재규의 의도대로 국무회의를 국방부에서 열었다. 한마디로 최규하는 김재규가 정권을 잡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김재규의 뜻에 동조하는 기회주의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이는 김계원 생전 증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즉, 신현확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오기 전까지 최규하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 중 진상을 밝히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내각이 완전히 무력화된 상황이었기에 김재규가 체포되기 직전까지 김재규가 상황을 주도했다. 김재규가 이끄는 중앙정보부, 김계원이 이끄는 청와대, 정승화가 이끄는 60만 육군이 단합했던 것처럼 보였던 당시의 상황은 누가봐도 막강했으며 실제로 김재규의 쿠데타는 거의 성공직전처럼 보였다. 그러나 계엄선포를 해야한다는 김재규의 주장에 국무위원들이 반발하면서 김계원이 김재규의 배후에 친위 세력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배신을 한 것이 결정적이였다. 만약 김계원의 증언이 아니었다면 김재규가 주도하는 새로운 정부가 국가를 좌지우지 했을 것이다. 즉, 제2단계까지 성공적이었고 3단계까지 성공할 찰나에 김계원의 배신으로 정승화와 노재현이 진실을 알게 되어 김재규가 체포되고 박정희 살해를 순순히 인정함으로써 물거품이 됐다는 것이다. 허화평은 2019년 10월 25일 인터뷰에서 "김재규는 합수부 조사 때는 (범행을) 자책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그를 민주 투사로 생각하는 변호인단이 구성돼 활동하면서 법정에서 수차례 진술(자필 진술서나 조사 과정의 발언)을 바꿨다"고 말하며 그가 절대로 민주주의를 위한 거사를 행한 것이 아니라 주장했다. 그리고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전두환은 김재규를 "처세에 능하고 관운이 좋아 권력의 그늘에서 18년간 온갖 특권을 누린 사람"으로 평가하면서 "김재규의 언동에서는 자신의 평생 은인인 박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나 충성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충격이었다"고 회고록에서 밝혔다.# 그리고 김재규가 정권을 잡는 데 성공했더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김재규는 스스로 대통령을 죽인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정권을 넘기려 하지 않고 스스로 최고 자리에 올라 정권을 잡았을 것이며, 김재규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는 대통령을 시해한 살인자라는 비난과 자신을 총애한 박정희를 죽인 배신자라는 비난에 시달렸을 것이다. 결국 이런 비난 여론을 억압하기 위해서라도 그는 아주 가혹한 독재자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김재규의 무자비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YH 사건 당시 김재규의 태도에 대한 증언을 예로 든다. 1979.11.18. 계엄군법회의에서 김정섭은 YH사건과 김재규와의 관계에 대하여 이렇게 진술했다. “1979.8.9.10:00시경, YH회사 200여명이 회사 내 문제를 해결을 요구하며 신민당사에 집결하여 농성을 벌임으로서 발단이 됐습니다. 8.10.10:00경, 김계원과 김재규가 강제해산을 결의했습니다. 사람들이 투신을 하면 그물망, 매트리스 등의 안전장구가 있어야 하는데 당시는 숫자가 부족함으로 며칠간 연기하자는 실무자들의 건의가 있었지만 김재규 부장의 강행 지시로 안전대책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8.11.02:00에 경찰을 투입하여 강제 해산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서 김정섭은 김재규가 학생, 근로자, 종교인 모두에 대해 박대통령보다 더 강경한 탄압 수단인 긴급조치10호를 건의했다가 대통령에 의해 거절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1979. 8월 중순 경, YH사건의 후유증과 도시산업선교회 및 카톨릭 농민회의 등의 활동을 견제하기 위한 청와대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 때 김재규 부장은 ‘긴급조치 9호는 칼날이 무딥니다. 아주 강한 10호를 주십시오’라고 건의했습니다. 그 후 10월 하순경, CPX기간 중 B-1방카에서 같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때에도 김재규 부장은 ‘각하, 긴급조치 10호를 주십시오. 그래야 정국을 수습할 수 있습니다.’하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각하는 ‘학생, 근로자, 종교인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 정국수습이 되겠느냐, 당분간 9호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시오’라고 지시하셨고, 그 후 10호는 다시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1979.11.9. 계엄군법회의에서 있었던 김계원의 진술과 일치한다. 이어서 김재규의 범행동기를 물었을 때, 김정섭은 이렇게 대답했다. “부산 계엄사태로 부산에 다녀온 김부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부산에 가보니 300만 시민 중 70% 이상은 유신에 호의적이더라. 시가와 항만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는 것이다. 30% 이하의 반대세력은 행정기관이 잘만 선도하면 회복될 것 같더라.’ 김재규는 소영웅주의 과대망상에 빠진 사람으로 그를 따를 사람 별로 없을 것입니다.” 1979.11.9. 계엄군법회의에서 김계원은 위 김정섭의 진술을 뒷받침해주는 보다 제세한 진술을 했다. “1979.8.10. 10:00경 YH 노무자 200여명이 신민당 당사에 집결, 계속취업을 요구했습니다. 배후에는 도시산업선교회가 있었고, 장차 노동계와 종교계가 합세, 강력한 대정부 투쟁 세력으로 진전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습대책을 논하기 위해 8.10.10:00경 청와대 제 사무실에서 김재규, 유혁인 정무1수석, 고건 정무2수석, 김정섭 등이 모여 논의를 했습니다. 중론이 나왔는데 그것은 보사부장관이나 노동청장이 신민당사에 가서 해명과 시책을 설명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재규는 정부 고위 관리가 신민당사에 가서 사과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전례가 될 것이다. 금일 중으로 경찰을 투입해 강제해산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결국 그날 야간에 경찰을 투입하여 강제해산을 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이 계엄군법회의에서 김계원은 긴급조치 10호에 대해서도 진술을 했는데 그 진술 내용은 김정섭의 진술과 일치했다. 김재규는 긴급조치 9호보다 더 강한 10호를 강구했고, 박대통령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예를 들어 김계원과 김정섭 두 사람이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들이 현실과 일치하고 그 진술 내용들은 한결같이 김재규가 박대통령보다 오히려 더 강경하고 탄압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김재규가 만약 정권을 잡았다면 박정희보다도 더 잔혹하고 엄격한 독재정권이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은 일화라 주장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10.26 사건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심수봉은 1993년 SBS 주병진 쇼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언급한적있다. 특히 박정희에 대해서는 좋게 묘사하지만 본인이 이래저래 수모를 겪은 시절의 대통령인 전두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언급을 강하게 하는 편이다. 영상에 MISS 신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람은 신재순. 사건 현장인 궁정동 안가는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1993년 철거되어 시민공원인 무궁화동산으로 바뀌었다. 공교롭게도 딱 70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가 일어났었다.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끼친 저격 사건이 같은 날 일어난 점 때문에 호사가들 사이에선 이런저런 말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2019년 10월 26일에는 IS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델타포스의 습격으로 사망했다. 디시인사이드의 국내야구 갤러리, 예전 주식 갤러리 등에서는 박정희를 비하하는 의미로 이 날을 '대국절', '탕탕절', '관통절', '발터절' 등으로 칭한다. 일베가 장악하기 이전 주갤은 거의 김재규 팬클럽 수준이라 김재규 장군을 의사라 칭하며 묘까지 찾아가는 사람도 있고, 실제 고인의 재평가와 명예회복을 위해 유족 접촉, 성금 모금 같은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런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시 쓰여지는 김재규. 지금은 박정희/박근혜를 혐오하는 커뮤니티에서 이 날만큼은 탕수육을 시켜먹으면서 탕탕절을 기념하는게 관례가 되었다. 다만 위 사건의 전말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발터 PPK로 박정희를 죽인 것이 아니다. 물론 임팩트는 발터가 더 센지라... MBC에서 매년 12월 31일에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의 전신은 10대 가수 가요제 였는데, 원래는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다가 이 사건 때문에 연기되어 12월 31일에 열리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북한에서는 김정일이 1979년 10월 20일 신묘한 통찰력으로 박정희의 죽음을 예언했다고 하는 말도 안되는 선전이 있다고 한다. 이 사건의 생생한 목격자였던 심수봉은 전두환이 집권한후 2년 동안이나 가수 활동을 정지당해야 했고, 신재순 또한 주변의 따가운 눈총에 시달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고 말았다. 참고로 김재규의 유족들도 이후 상당수는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또 김수환 추기경이 김재규와 그의 부하들 사후 유족들을 어느 정도 챙겨줬다고. 전 대전광역시장 홍선기는 10.26 사건 당시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아산군수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유례 없는 현직 국가 원수 저격 사건이라 사건 전 불길한 징조가 있었다고 한다. 삽교천 방조제 준공 치사를 박정희가 또박또박 읽어 내려갔으나 참석자들의 말에 따르면, 여느 때와 달리 힘이 없어보였고, 준공비 제막식에서는 가림막이 벗겨지지 않아 경호원들이 뛰어올라가 낑낑거리며 가림막을 내렸고, 행사를 마치고 전용 헬기를 타고 도고온천으로 갔을 땐 근처 울타리에 갇혀 있던 사슴이 헬기 착륙 소리에 놀라 날뛰다 기둥에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으로 즉사하기도 했다. 김종필도 그의 증언록 소이부답에서 한남동 음식점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한 참석자가 “오늘 낮 아산 도고호텔 앞마당에 대통령 일행이 탄 헬기 세 대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내렸답니다. 헬기가 착륙하는 소리에 놀라 사육장에서 키우던 새끼 밴 어미 사슴이 날뛰면서 헬기 뒤꼬리 프로펠러에 부딪쳐 죽었다고 하네요.”라고 말하자 순간 가슴에 서늘한 것이 스쳐가는 뭔가 불길한 기분이 들어 등이 오싹했다고 회고했다. # 1979년 10월 28일자 동아일보. 이 때 준공비에서 가림막이 내려가지 않고 걸려있는건 당시 대한뉴스 등 기록 영상에서도 확인된다. 준공비 제막식 및 사슴 즉사 에피소드 출처 : 조갑제 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제1권. 김종필은 훗날 10.26 사건을 회고하면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뒤 서울 다동 한 음식점에서 박정희와 함께 유명 역술가인 백운학을 만났을 때가 기억났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백운학은 박정희에게 “각하, (정권이) 20년쯤 가겠습니다. 소신껏 하십시오”라고 했고, 박정희는 빙그레 웃으며 좋아했다고 한다. 이후 식사를 마치고 마루 끝에 앉아 신발끈을 매던 자신에게 백운학이 슬그머니 다가와 “차마 본인한테 직접 말씀드릴 수 없었는데…. 각하께서 마지막은 퍽 험하게 돌아가실 명운입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백운학의 말이 맞아서는 안 되겠기에 내가 얘기하지 못했고, 안 맞으면 싱거운 사람이 되겠기에 얘기하지 못했던 예언이었다. 그 예언은 18년 뒤 참혹한 현실로 찾아왔다."라며 회고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8524364|[발굴특종] 10·26 그날 … 김재규, 박정희 향해 "야, 너두 죽어봐"]] 백운학은 쿠데타 전 자신을 찾아온 김종필에게 대뜸 “당신, 혁명하려고? 그거 성공하니 밀어 붙이시오”라고 말하여 김종필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다. 2016년 10월 24일 JTBC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가며 본격적으로 촉발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나라가 뒤집어진 상황 속에서 10월 26일을 맞이하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계속 실검 순위에 오르는 등, 10.26에 대한 재평가가 역사학계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공교롭게도 박정희와 그의 딸 박근혜가 서로 비슷한 날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은 셈. 김재규를 평가하는 책들이 다시 서점가에 재발간되기도 했으며,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을 때와 탄핵안이 헌재에서 인용되었을 때 김재규 묘소에 탄핵 관련 기사가 올라온 신문을 놓고 가는 등 많은 참배객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10월 24일 보도 이후 25일 대국민 사과, 26일 퇴진 시위 본격화가 일어났으니 같은 날이라고 봐도 어찌 보면 무방할 듯.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박정희는 1961.5.16 쿠데타 이후 18년 만인 79년 비극을 맞이하였는데, 박근혜도 98년 정치 입문 이후 18년 만인 2016년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점이다. 이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진 주기가 무서운데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지 70년 후에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했고 박정희가 암살된지 37년 후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벌어졌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주기로 사건이 발생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탄핵 주문을 선고한 이정미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임명 청문회에서 "고등학생 때 원래 수학교사가 꿈이었는데, 10.26 사건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보고 법률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 운명의 장난이라면 장난일 수 있다. 또 다른 아이러니로, 사건의 목격자이자 공범인 김계원은 2016년 12월 3일 노환으로 사망했는데 마침 이 날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헌정 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가 벌어진 날이었다. 박정희의 동거녀 였던 이현란은, 前 동거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식사하던 중에 텔레비전에서 뉴스를 접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다 먹었다고. 김호남과 이혼하기 전~육영수와 재혼하기 전 사이에 동거했다. 사건 당시 김재규가 사용한 총기인 PPK와 M36 리볼버는 증거품으로 보안사령부에서 몰수하였는데 그 뒤의 행적이 묘연하다. 당시 수사기록을 보면 원래 서류상 중앙정보부가 소유한 총기여서 중앙정보부에 반납했다고 나오는데, 정작 국가정보원에서 확인 결과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마도 내곡동으로 이전할때 유실된걸로 추정된다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중앙정보부의 활동을 장악했고 중정 사무실에 요원들을 배치했다는 미국 문건이 나왔다.# 김재규 셋째 여동생인 김정숙 씨가 프랑스 AFP통신 인터뷰에서 "사람을 죽였다면 벌을 받는 게 마땅하다"며 "그러나 오빠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고자 대통령을 죽이지 않았으며 국가에 반역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암흑적인 정치, 살인정치를 감행하는 이 정권은 필연코 머지않아서 반드시 쓰러질 것이다. 쓰러지는 방법도 비참하게 쓰러질 것이다.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 YH 사건 당시 연설. 10.26 사태가 일어나기 약 두 달 전이다. 김영삼 총재는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인데, 이를 함부로 국회에서 정치적 의도로 제명해서는 안 된다. 김영삼 총재를 제명하게 되면 각하께서 불행해질 것이다. 전 육군참모총장 이종찬 장군, 당시 유신정우회 국회의원, 1979년 10월 4일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 당시. 박정희가 그가 바라는 대로 추가 6년의 임기를 더할 경우, 그는 아마도 살아서 임기를 마치지 못할 것이다. 도널드 그레그, 전직 CIA 한국지부장, 1976년 텍사스대 연설에서. 미국이 10.26의 배후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계기기도 하다. 다만 도널드 그레그는 그냥 쿠데타나 암살 가능성을 예측한 것일 뿐이며, 미국 정부가 10.26에 관여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부인하였다.#도널드 그레그의 예측은 부마항쟁으로 박정희의 정치생명은 이미 끝났다고 보고 있으며 그걸 무릅쓰고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누군가의 손에 암살당하거나 쿠데타를 당한 뒤 처형당할 것으로 예측했다. 도널드 그레그는 CIA의 동아시아 지역 전문가로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베트남, 한국,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하였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로도 재직했으며, 은퇴후에는 미국 내 한국 전문가들을 한데 모은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해서 한미관계, 북미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내 한국통 중에서 최고참 격인 인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마다 미국쪽 관계자로 이 사람의 이름이 등장한다. 인간 박정희가 하느님 앞에 섰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박정희의 죽음은 한국사 최대의 비극이다. 마치 호랑이가 날개를 꺾인 것 같은. 다나카 가쿠에이 그분이 그렇게 빨리 허무하게 돌아가실 줄은 몰랐어. 인생도 허무하고 정치도 무상한 거야.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 10.26 소식을 전해 들은 직후. 하나님도 원수를 용서하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를 용서해야 합니다.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가 박정희를 조문하면서 다만 이건 겉치레일 확률이 높은게, 2003년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영삼은 10.26 당시 소회를 전하며, 박정희 사망 시 솔직히 죽어도 싸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인께서 군인과 대통령으로서 보여주신 애국심은 열정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인은 국토 구석구석, 국민 생활 속속들이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 이르기까지 그분의 마음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고인은 산업화와 경제 발전에 실로 빛나는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충격적 사건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아집과 탐욕, 증오와 폭력을 우리 가슴속에서 씻어 내고 용서와 화해, 사랑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하느님이 원하시는 나라는 국민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나라, 억압과 폭력의 공포가 없는 나라입니다. 이제 중요한 문제는 국상을 끝낸 후에 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역사적 운명은 크게 발전할 수도, 침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 곧 갈림길이며 위기의 고비입니다. 김수환 추기경. 1979년 11월 2일 명동성당 박정희 대통령 추도 미사에서.# ‘국민으로서는 열여덟 해난 받든 지도자요 개인으로는 서른 해나 된 오랜 친구 하느님! 하찮은 저의 축원이오나 인류의 속죄양 예수의 이름으로 비오니 그의 영혼이 당신 안에 고이 쉬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그가 지니고 떨쳤던 그 장한 의기와 행동력과 질박한 인간성과 이 나라 이 겨레에 그가 남긴 바 그 크고 많은 공덕의 자취를 헤아리시고 하느님, 그지없이 자비로우신 하느님 설령 그가 당신 뜻에 어긋난 잘못이 있었거나 그 스스로가 깨닫지 못한 허물이 있었더라도 그가 앞장 서 흘린 땀과 그가 마침내 흘린 피를 굽어 보사 그의 영혼이 당신 안에 길이 살게 하소서’ 구상 시인이 10.26소식을 듣고 쓴 시 민주주의는 쿠데타나 암살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힘으로 이뤄야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김대중 당시 민민연합 공동의장, 10.26 직후 인터뷰에서. 재판에 증인으로 출두한 가수 심수봉(왼쪽 모자 눌러쓴 여성)과 신재순(오른쪽). 10.26과 관련된 인물들. 박정희를 중심으로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재규, 오른쪽 끝이 차지철이다. 사진 로고에 가려서 눈치채기 어려운데, 사진 맨 왼쪽은 비서실장 김계원이다. 박정희 머리 위에 얼굴을 돌리고 서있는 인물은 박상범 경호관으로 추정된다. 10.26 사건 4년 전 사방공사 시찰 때의 모습이다. 사진에 나와 있는 좌우 김재규 차지철 두 인물의 위치가 박정희의 왼팔과 오른팔의 위치와 같다는 점이 흥미롭다. - 사진 출처 : 뉴스뱅크 사건의 전모를 브리핑하는 당시 보안사령관 겸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장 전두환 육군 소장. 제4공화국 박근형이 극강의 김재규 포스를 보여주었다. 역대 최강의 포스를 자랑하는 김재규로 차지철을 쏠 때에 "이 새끼 너 건방져!"는 가히 명대사로서, 삽교천 행사 참석을 하지 말라는 차지철(이대근 역)과의 전화상 말싸움과 전화가 끊기자 "이런 개새끼!"라고 뇌까린 적도 있다. 박정희를 저격하기 전 집무실에서 빈 총의 방아쇠를 당기며 일본어로 '코로시마스(殺します, 죽여 버리겠습니다)'라고 중얼거릴 때의 포스는 압도적이다. 10.26 사건을 다룬 영상 매체에서 김재규가 '코로시마스'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은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온다. 4공의 해당 장면에서는 자막은 '고로시마스'라고 뜨는데, 김재규 역을 맡은 박근형의 대사는 "코로스(殺す, 죽인다)"였다. 존댓말과 반말의 차이. 그 장면에선 아이러니하게 박정희의 사진이 배경으로 보이면서 총을 겨누니, 가히 긴장감을 일으키게 만드는 명장면.(근데 이건 영화 택시 드라이버 표절 냄새가 나긴 한다.) 이 장면에서 2분 뒤에 나오는 장면인 김계원과의 대화에서는 코로시마스라고 한다. 박정희 저격 후 체포되고 난 다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후 등장이 없다가, 5.18 이후 4공을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차지철과 말싸움을 주고받으면서 개그 캐릭터화가 되실 뻔하였으나 배우의 포스로 그나마 무게를 잡았다. 다만 육군본부 앞에서 보초병이 정승화를 알아보지 못해 "어느 대학 총장님이신지?"라고 묻는 부분은 없다. 또한 김치열 법무장관이 "그놈의 새끼가 기고만장하며 까불더니 결국 일을 저질렀구나!"라고 외치는 대신,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재규의 총에 맞아 서거라니..."라고 말한다. 코리아게이트 사극에서 정도전 전문 배우로 유명했던 김흥기가 김재규 역을 맡았다. 제4공화국과 같은 시기에 방영되어 드라마는 신통치 않았고 4공에 묻힌 감도 있다. 배우가 배우인지라 연기력 자체는 훌륭했지만, 워낙 4공에서의 박근형 포스가 막강했던지라 그에 비하면 살짝 역부족. 그런데 드라마 초반에는 중앙정보부장 시절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다가 후반부에 착용한다. 이 드라마 19화와 마지막화 20화는 김재규의 일생이 중심이다. 그때 그 사람들 김재규와 10.26 사건을 주제로 한 블랙 코미디 영화. 백윤식이 김재규 역을 맡았는데, 특유의 능글맞은 이미지가 김재규 역에 잘 녹아들었다. 이런 류의 풍자 코미디가 드문 한국에서는 괜찮은 편에 속하는 수작이다. 다만 조롱과 희화에 중점을 둔 나머지 영화 속 청와대 사람들을 묘사할 때의 고증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박정희와 관련자를 풍자하는 부분에서 역사 사실과 다른 경우도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제5공화국 김재규 역을 맡은 김형일이 실제 김재규와 외모, 분위기가 매우 흡사하다. 다만 연기는 너무 점잖아보이는 감도 있다(사실 큰 차이라면 배우와 실존 인물의 음성 차이). 또한 어느 국밥집에서 박정희의 유고를 다룬 뉴스가 보도되자 "잘 죽었다! 독재자!"라고 하는 사람과 "각하께서는 나라의 아버지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라는 사람이 싸움이 붙는 장면 또한 백미. 별것 아닌 장면 같지만 이는 오늘날까지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박정희에 대한 평가를 간단명료하게 보여준 장면이다. 참고로 문서 맨 위의 10.26 사건에 대한 여러 인물들의 평 가운데 백동림 당시 합동수사본부 수사 1국장이 한 말을 이 드라마에서는 이학봉이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 외 제3공화국(MBC)와 삼김시대(SBS)에선 김동현(코리아게이트에선 장태완)이 김재규 역을 맡았고, 다큐멘터리 극장 등의 KBS 작품에서는 백찬기가 연기한 바 있다. 10.26 사태를 다룬 소설로 김진명의 '한반도'가 있다. 10.26 사태의 CIA 개입설을 다룬 이 소설은 최근 1026으로 개작되어 재출간되었다. 증발(영화)(1994) 김형욱 암살 사건을 다룬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최후반부에 묘사된다. 다만 시대 때문에 사전조사를 못했는지, 극적 연출을 위해서였는지 고증오류가 제일 심한 축에 든다. 궁정동부터가 정말 중세시대 양식의 궁전 같은 인테리어로 나오고, PPK의 탄걸림이나 정전에 관한 묘사도 없이 그냥 이상규(신성일 분, 김재규)와 국가보안부 요원들이 권총과 M16까지 쏴대며 대통령 한성태(조지 타케이 분, 박정희)와 경호실장 김영철(김동현 분, 차지철), 경호실 요원들을 한큐에 몰살시켜 버린다. 묘사를 보면 도망가는 경호실 요원들을 중정 요원들이 쫓아가서 총을 난사해 죽이는 등 엄청 요란하다. 그리고 일을 끝마치고 난 뒤 이상규가 궁정동을 나서려는데, 이미 헌병들이 체포하려고 와 있었다. 근데 개연성도 진짜 엉망인 게, 분명히 일을 저지르고 나온 지 시간상으로 1시간도 안 된 거처럼 묘사되는데 헌병 장교는 "미국은 이미 비상 사태에 들어갔어!"라는 말과 함께 "미국은 대통령 시해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뉴스 속보가 흘러나온다(...) 거사를 치른 지 한 시간도 안 됐는데! 극중에서는 박진욱이라는 이름으로 김희라가 역할을 맡았다. 신상옥 감독은 사건 당시 전 아내 최은희와 함께 북에 납치된 상태였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효자동 이발사에서도 나온다. 다만 이 작품은 실제 역사와 많이 다른 부분이 있다. 예로 경호실장은 1974년 육영수 저격 이후 박종규에서 차지철로 바뀌었으나, 여기서는 차지철이 모티브인 인물이 그냥 5.16 이후 그대로 경호실장이다. 애당초 풍자 영화에 가까우니 역사적 고증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웹툰 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다가 뜬금없이 다른 전개로 흘러간다. <26년 보다 자극적인 소재이기도 하다 보니 댓글 상황은 개판. 게다가 원래 사건과는 다르게 자신이 수족처럼 부리는 전 중앙정보부장을 암살했다는 식으로 더 저평가를 내리려고 작가가 노력하는 바람에, 은유라고 보기에 너무 직설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 되어 버렸다. 북한에서도 해당 사건을 드라마로 다루었다. 남한 출신의 고위급 월북자의 전기를 다룬 민족과 운명 13부 홍영자 편 3화에서 그려지고 있다(다른 월북자와 달리 홍영자는 가상의 인물이다). 여기서는 궁정동 비밀 요정에서 여자들을 데리고 니나노를 벌이던 중 박정희가 김재규를 김영삼 구속 건으로 질책하고 차지철이 신민당 놈들 탱크로 어쩌고라고 떠들자, 김재규가 비서실장에게 "각하를 똑바로 모시라"고 한 뒤에 "각하, 저런 버러지 같은 놈을 데리고 정치를 하니 (올바로) 되겠습니까"라 하고 차지철의 팔뚝을 쏴버렸다. 박정희가 삿대질을 하며 "어느 안전이라고 감히 이러느냐. 그만두지 못해" 라고 외치자 김재규는 비웃음을 흘리며 "야, 박정희" 라고 일갈하며 발사했고, 박정희는 테이블보를 붙잡고 술상을 와장창 무너뜨리며 쓰러졌다. 이후 중정 요원들이 경호원들을 처치한 후 김재규는 의전과장의 총을 빌려 차지철을 쏜 뒤에 네 발의 확인 사살로 박정희의 숨통을 끊었다. 몇 가지 각색된 장면(ex. 경호원들이 군복 차림에 거의 한개 소대 병력인 점,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만 따로 불러 쿠데타를 지시한 것과 달리 안가 요원을 전부 불러놓고 모의한 점, 김재규가 평소 형님으로 모신 김계원에게 반말을 하는 점, 나름 개신교 신자라 술을 마시지 않던 차지철이 꽐라가 된 점, 박정희가 총 맞은 부위와 횟수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 등)을 빼면 위에서 언급한 다수설에 근거하는 내용이다. 시간 없으면 8분 13초부터. 미국 소설가 스티브 쉐건이 쓴 박정희/전두환 시대를 소재 음모론 소설 <The Circle 에서는 말 그대로 마약을 동원한 환락파티 끝에 김재규가 몇 달 전부터 준비한 총과 기생들의 독침에 의해서 벌어진다. 박정희는 원래대로 총, 차지철은 독침에 찔려죽는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은 독실한 불교도인 박정희가 핵개발을 하고 미국과 단교하고 기독교를 불법화할 계획을 세운 것을 알게 된 미국에서 꾸민 일이였고 이미 기생 대장 이손지와 짠 갑툭튀한 전두환이 그걸 낼름했다는 이야기. 어느 정도냐면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이자마자 전두환이 공수부대 병력을 끌고 안가에 들이닥친다. 소설 마지막에는 미국에서 전두환도 그렇게 처리할 준비를 하지만 전두환은 이미 눈치 챘다는 걸 암시한다. 당연히 내용이 내용인지라 1984년에 일월서각이 <π=10.26 회귀>란 제목으로 번역판을 냈으나, 번역자 김자동과 발행인 김승균이 유언비어 유포혐의로 경찰에 끌려가 구류를 살았다. 그래서 80년대 해적판에서는 하나같이 파르크 대통령, 큐우 부장, 츙크 장군 등으로 표기되었다. 1987년 6.29선언 후 이듬해 일월서각판 역자 등 2명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툼스톤의 비밀, 파문, 10.26과 기생 이손지 등등의 여러 버전으로 국내 출간되었다. 아버지가 민주화 인사였다가 고문당해 사망하고 이 여자도 연좌제에 걸려서 체포되었다가 중정에 의해 기쁨조로 키워졌단다... 혹은 이중 장군. 팬텀 하록의 만화 포천에서 프롤로그에 70년 간격으로 같은 날 벌어진 하얼빈 의거와 교차해서 등장한다. 영화 동감에서 아침에 등교하기 전 TV를 보던 여대생 윤소은(김하늘)이 10.26 사태를 다룬 뉴스를 보면서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고, 소은의 아버지는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까봐 딸이 두려워하는 줄 알고 당장 달려가 딸을 토닥이며 달래주는데, 사실 소은에게 있어 박정희의 사망 따윈 아오안(...) 소은은 단지 1979년에 10.26 사태가 벌어질 거라는 걸 미리 알려준 2000년의 지인(유지태)이 실존하는 인물임을 이를 통해 알았고, 현재 소은이 짝사랑하는 선배와 자신의 절친 사이에서 태어난 인의 존재로 인해 자신의 짝사랑이 결코 이뤄질 수 없음을 깨닫고 슬퍼한 거다. 달래는 대사가 "괜찮아, 전쟁 안 나"다. 남산의 부장들 : 동명의 논픽션이 원작이며 이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에서 중앙정보부장, 대통령, 경호실장 등이 모두 등장하며 10.26 사건 40일 이전부터 벌어진 일을 다뤘다. 가해자 명단 및 적용된 죄는 다음과 같다. 김재규 - 중앙정보부장, 가해자. -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살해한 내란목적살인죄. 박선호 - 중앙정보부 비서실 의전과장, 가해자. - 대통령 경호원 정인형, 안재송을 살해한 내란목적살인죄. 박흥주 -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 육군 포병대령, 가해자. - 식당에서 대통령 경호관 김용섭, 운행계장 김용태를 살해하고, 경호계장 박상범, 안가 요리사 이정오, 운전사 김용남을 살인 미수한 내란목적살인죄 및 살인 미수죄. 이기주 - 중앙정보부 안가 경비조장, 가해자. - 박흥주와 함께 식당에서 총격을 가해 2명 살해, 3명 살인미수로 동일한 죄 적용. 유성옥 -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운전기사, 가해자. - 박흥주, 이기주와 동일한 죄 적용. 김태원 - 중앙정보부 안가 경비원, 가해자. - 위에 나열한 5명들처럼 직접 총격에 가담하진 않았으나, 사건 직후 뒷처리 중 박선호의 명령을 받고 M16 소총으로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해 확인사살을 했는데, 피해자들이 아직 살아 있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사격하여 최종 사망하게 했다는 이유로 내란목적살인죄 적용. 본래 이 날은 비번이었으나, 다른 경비원의 사정으로 대신 근무하러 나왔다가 이 사건에 휘말렸다. 이 외 중정 안가 경비원 유석술이 증거 인멸 혐의(사건에 사용된 총기를 안가 정원에 매장)로 체포되었다. 또다른 경비원 서영준은 박정희를 병원으로 옮길 때 유성옥과 같이 가 병원 관계자 및 대통령 주치의를 총기로 위협했다가 체포되었다. 이 둘은 사건이 끝난 뒤 증거인멸 및 협박에만 가담하였으므로, 가해자는 아니다. 살인 가해자 6명은 모두 사형이 집행되었고, 당시 살인에 가담하지 않은 것이 확인된 유석술과 서영준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유석술은 출소 후 26년 뒤인 2005년에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96회에서 사건증언을 하기도 했다. 박정희 김재규의 저격에 우측 허파 관통상과 후두부 총상으로 사망. 차지철 - 대통령경호실장 김재규의 저격에 우측 손목 관통상과 복부 총상을 입은 후 안가 경비원 김태원에게 확인 사살 당함. 정인형 - 대통령경호실 경호처장 박선호의 저격에 목 관통상으로 사망. 해병대 간부사관 장교 출신이자 박선호의 동기였다. 안재송 - 대통령경호실 경호부처장 박선호의 저격에 흉부 총상으로 사망. 정인형과 같은 해병대 간부사관 장교 출신이었고 정인형과 박선호의 후배였다. 김용섭 - 대통령경호실 경호관 별관 식당에서 안가 경비원들의 저격에 의해 사망. 김용태 - 대통령경호실 특수차량운행계장 별관 식당에서 안가 경비원들의 저격에 의해 사망. 김계원 - 대통령 비서실장, 사건 목격자. 심수봉 - 가수, 사건 목격자. 신재순 - 모델, 사건 목격자. 박상범 - 대통령 경호실 경호계장, 사건 피해자. 기적적으로 총알이 치명적 부위를 피해간 데다 쓰러지면서 머리를 찧어 기절해 죽은 것처럼 보였고, 중정 요원들이 경호원들을 습격하는 과정에서 중정 직원들(요리사 이정오, 운전사 김용남)까지 다치는 바람에 확인사살에 소극적이어서 죽음을 면했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 시절에도 계속 경호실에서 근무했고, 김영삼 정권 출범 때 경호실장으로 임명되어 최초의 민간인 출신 경호실장이 되었다. 육영수 저격 사건 때 직접 총을 들고 뛰쳐나왔던 경호원 중의 한 명이었고,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때도 경호원으로 있다가 살아남았다.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에 얽힌 인물. 이정오 - 중앙정보부 안가 요리사, 사건 피해자. 별관 식당에서 대통령 경호원들과 식사중 안가 경비원의 소총 사격에 허리 총상을 입고 후송. 이후의 소식이 없다. 김용남 - 중앙정보부 안가 식당 차량 운전사, 사건 피해자. 별관 식당에서 대통령 경호원들과 식사 중 안가 경비원의 총격에 어깨 총상을 입고 후송. 이 사람도 이후 소식이 없는데 역시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은 상황에서 어렵게 살았을 법 싶다. 정승화 - 육군참모총장, 박정희 사망 후 계엄사령관. 최규하 - 국무총리, 박정희 유고 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비상국무회의 주관. 이후 10대 대통령으로 취임. 김정섭 - 중앙정보부 제2차장보. 사건 당일 김재규의 지시로 정승화 장군을 김재규 대신 영접했고, 직후 김재규가 암살범임을 안 뒤 보안사와 협조해 중정 내 자신들의 직원들을 동원, 안가에 남아있던 김재규의 부하들을 체포하고 만약을 대비해 안가 내 탄약고를 처리하는 등 뒷수습을 맡았다. 일설에 따르면 1개 사단 평시 재고분의 소총 탄약을 전부 그 자리에서 실탄 사격해 소모시켰다고 한다. 전두환 - 당시 국군보안사령관 겸 합동수사본부장으로서 10.26 사건 수사 지휘자. 그리고 동년 12월에 12.12 군사반란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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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결전
일본프로야구, 흑역사/목록/야구 패배한 팀의 흑역사가 아니다! 10.8決戦じゅってんはちけっせん 1994년 10월 8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즈의 시즌 최종전을 일컫는 말. 시즌 최종전에 리그 1위가 달린 전무후무한 경기로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경기로 꼽히곤 한다. 그런 만큼 역대 일본 프로야구 중계 사상 TV 시청률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아래 후일담 참조. 1994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 리그는 그 어느해보다 치열한 혼전 양상을 보였다. 시즌 초반에는 요미우리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으나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8연패하는 바람에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으려던 구상이 흐트러졌다. 반면 주니치 드래곤즈는 타카기 모리미치 감독이 1993년 시즌에 2위를 차지했고 1994년에도 A클래스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즌 종료후 타카기 감독을 경질하려 했다. 구단 프런트의 이런 기류가 감독과 선수들에게도 감지되었고 선수들은 감독님과 마지막 시즌이라면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결의를 다졌고 이런 탓에 되려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9연승을 거두며 요미우리를 바짝 뒤쫓았다. 본래대로라면 9월 29일에 마무리 되었을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시즌 일정이었지만, 우천취소 경기가 추가일정으로 잡혀 10월 8일에 치뤄지는 것이 확정되었다. 9월 30일 당시 요미우리와 주니치는 66승 59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고 남은 경기는 다섯 경기였다. 이 다섯경기에서 요미우리나 주니치 중 어느 한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둔다면 리그 1위가 자연히 확정 될 터였다. 당시 일본 센트럴리그는 정규시즌 1위가 센트럴 리그 우승을 차지함은 물론 일본시리즈 또한 자동 진출하는 시스템이었다. 10월 6일에 이르러 잔여경기 중 요미우리는 3승, 주니치는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10월 6일에 요미우리는 야쿠르트와, 주니치는 한신과 경기를 앞두고 있었는데 요미우리가 이기고 주니치가 지면 센트럴 리그 우승은 요미우리가 확정될 터였다. 그러나... 경기는 주니치의 홈구장인 나고야 구장에서 열렸고, 당시 주니치의 에이스 투수인 야마모토 마사가 등판했다. 이때 야마모토 마사는 18승을 거둔 상태였는데 19승이 걸린 경기라 본인도 호투했고 타자들도 득점지원을 해주어서 10-2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가 너무 쉽게 풀려서 주니치 팬들은 이 경기보다도 오히려 도쿄의 요미우리 경기에 관심을 집중했다. 주니치가 일단 이긴 상황이었기 때문에 요미우리의 경기결과에 초점이 맟춰졌다. 요미우리 또한 시즌 우승 확정이 달린 중요한 경기였던 탓에 특급 선발 3인방중 하나인 사이토 마사키가 선발투수로 나섰고, 또 다른 특급 선발 마키하라 히로미를 불펜등판 시키는 초강수까지 두었다. 2:0으로 앞서던 상황이었으나 마키하라가 2실점해 동점을 허용했고 1,2루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하타 신지가 쓰리런 홈런을 날렸다. 결국 요미우리는 6:2로 역전패했고 요미우리 팬들의 비난을 의식했는지 하타 신지는 이겨서 미안하다라고 해야 했을 정도. 결국 하타 신지의 쓰리런 홈런이 10.8 결전을 이끄는 결정타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타 신지는 2012년 시즌부터 요미우리의 배터리 코치가 되었다. 상황이 이리되자 요미우리와 주니치는 69승 60패로 동률이 되었고, 남은 한 경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할 판이 되었다. 얄궂게도 마지막 경기는 요미우리와 주니치의 맞대결이었다. 사실상 원 게임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 셈이다. 마지막 경기에 리그 1위와 일본시리즈 진출권이 걸린 상황이라 나고야 구장에는 관객들이 미어터졌고 언론들도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주목했다. 나고야 구장은 이례적으로 오전 11시부터 구장문을 열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탓에 안전사고를 우려해서 그랬던 것이다. 주니치는 되려 차분하게 최종 경기를 준비했다. 타카기 감독은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하면 된다"라면서 차분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요미우리는 숙소에서 선수 미팅을 소집하고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은 "반드시 이긴다"라고 구호를 외쳤다. 나가시마 감독이 이런 적은 이때가 거의 유일했다고 한다. 또한 시즌 중에 요미우리가 주니치의 예상 선발 투수인 이마나카 신지를 유일하게 공략했던 경기의 비디오를 반복 시청하면서 이마나카 타도를 부르짖었다. 이마나카 신지는 1994년에 요미우리를 상대로 5승 2패 1세이브 2.45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던 상황이었고 이전에는 요미우리 전 11연승을 기록하는 등 교진 킬러로 교진팬들에게는 악명이 높았던 선수였다. 유리의 에이스 언론의 예상대로 주니치는 요미우리 킬러 이마나카 신지를, 요미우리는 특급선발 3인방 중 한 명인 마키하라 히로미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경기를 치룬지 딱 1년 뒤 하라의 은퇴시합을 망치고 패전을 기록하고 만다. 2회초에 요미우리는 오치아이 히로미츠가 솔로홈런을 뽑아내는 등 2점을 먼저 뽑았지만, 이후 2회말에 주니치가 4타자 연속 안타에 외야수 실책이 겹치면서 2점을 따라붙어 2:2를 만들었다. 이렇게 되자 나가시마 감독은 마키하라를 강판하고 10월 6일에 선발로 등판했던 사이토 마사키를 올렸다. 사이토는 무사 주자 1,2루라는 위기상황을 맞았으나 투수 이마나카가 번트를 실패해 투수땅볼로 아웃되고 나카무라가 주루사를 당하면서 주니치의 좋은 찬스가 날아갔다. 3회초, 요미우리는 생전 번트라곤 대본 적이 없던 마쓰이 히데키가 희생번트를 성공시키고 오치아이가 또다시 적시타를 날리면서 다시 3:2로 앞서나갔다. 4회에는 무라타 신이치와 헨리 코토의 홈런으로 두점을 추가해 5:2로 석점차까지 벌려놓았다. 요미우리 시절 통틀어 마쓰이가 희생번트를 대본적은 이 때를 포함에 단 두 번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5회초에는 마쓰이가 솔로홈런을 치면서 점수는 6:2까지 벌어졌다. 6회말에 주니치가 히코노 토시카츠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으면서 6:3이 되었다. 7회말에 요미우리는 특급 선발 3인방 중 마지막인 쿠와타 마스미를 등판시켰고 주니치는 8회말에 선두타자 타츠나미 카즈요시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출루했다. 이후 주자 한명이 더 출루했다. 홈런이 나온다면 극적인 동점도 가능한 상황이었으나 결국 득점을 추가하는데는 실패했다. 대신 타츠나미는 어깨부상으로 교체되었다. 9회초에 요미우리는 선두타자 카와이 마사히로가 백스크린을 맟추는 타구를 날렸지만 이 타구는 홈런으로 인정되지 않고 3루타로 판정되었다. 나가시마 감독은 맹렬히 항의했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이후 9회말 주니치의 코모리 테츠야가 2아웃 상황에서 삼진을 당해 경기는 6:3으로 요미우리의 승리로 돌아갔다. 승패를 가른 요인에 대해 나가시마 감독과 타카기 감독의 마운드 운용이 승패를 갈랐다는 지적이 있다. 나가시마 감독은 요미우리의 특급선발 원투쓰리펀치 사이토 마사키, 마키하라 히로미, 쿠와타 마스미를 모두 투입했다. 반면 타카기 감독은 이마나카 신지를 강판시킨 이후에 에이스인 야마모토 마사히로를 투입하지 않았는데 이게 패인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경기를 치룬 딱 1년뒤 하라보살의 은퇴시합이 치뤄졌는데 혼자서 3점을 내주고 물빠따때문에 패전을 쳐먹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선수들의 심리상태였다는게 지배적이다. 주니치 선수들은 타카기 감독의 생각대로 침착함을 유지하려 애썼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5번타자로 선발출장하면서 경기를 지켜보던 하라 타츠노리는 이건 평소의 주니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실제 주니치 선수들은 실책을 남발했다. 반면 요미우리는 강자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자존심에 선발 3인방을 모두 투입하고 마쓰이가 번트를 대는등 비장한 각오로 임했고 결국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볼수 있다. 이경기를 치룬지 딱 1년뒤 은퇴시합을 치뤘다. 팀은 히로시마에게 1-3으로 패배. 당시 이 경기는 전 일본의 화제가 되었고 후지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당시 일본의 시청률 집계기관인 비디오 리서치가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1977년 시청률 집계 이후 역대 일본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 3시간 남짓 생중계한 결과 무려 도쿄 기준최고67% 평균 48.8%를 보였다. 이게 일본 측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시청률이다.전국 범위가 아니다. 밤 9시 경기 종료 직후 나가시마 감독을 헹가레 치던 장면에서 67%까지 치솟았다고 한다.참고로 그 해 방영한 연말연시 최고 인기 프로이자 연례행사인 NHK 홍백가합전은 51.5%를 기록했다고. 후지TV는 이 경기를 중계하려고 당시 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이던 유유백서를 한주 결방시키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물론 야구중계를 위해 애니메이션을 방송을 잠깐 뒤로 늦추거나 결방하는 일은 지금도 종종 있다. 주니치는 비록 패하기는 했으나 타카기 감독을 경질하려던 기존의 방침을 변경해 타카기 감독의 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타카기는 다음 해 시즌 초인 4월부터 팀을 리그 하위권으로 몰아넣고 5월엔 아예 꼴찌로 꼬라박는 바람에 결국 시즌 도중인 6월 초에 경질당했다(...) 그 뒤엔 1986~1991년 감독을 맡았던 호시노 센이치가 재부임했다. 명승부의 보상은 해임 반년 유임이었다(...) 잔여시즌은 토쿠타케 사다유키, 시마노 이쿠오가 차례로 감독대행을 맡았고, 타카기 경질 이후에도 8월까지 최하위에 머무르다가 시즌 막판인 9월에 분전하여 겨우 최하위를 피했다. 그러나 성적은 꼴랑 50승 80패 승률 .385의 작년 시즌 최종전까지 요미우리와 우승 경쟁을 벌인 게 믿기지 않는 처참한 리그 5위(...) 묘하게도 주니치는 구단 역사에서 10.8 결전을 구단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기록하고 있는 반면, 요미우리는 구단 역사에서 의도적으로 10.8 결전의 언급을 회피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다만 2008년에 요미우리가 시즌 막판에 한때 2위와 무려 13게임차로 앞서나가던 한신 타이거스를 끌어내리고 리그 2연패를 달성했을때 10.8 결전이 회고되기는 했다. 아무래도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은 같지만 그 사이에 추격을 허용했었다는 점과 고군분투해서 쟁취했다는 것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인 듯하다. 2008년 10월 8일에는 레알 한신과 결전했는데 한신킬러 이승엽의 결승2타점으로 3-1승리를 이끈다. 2010년 NPB가 프로야구 선수, 코칭스탭 등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10.8 결전이 최고의 명승부 1위에 올랐다. 재미있게도 1973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요미우리와 한신이 불과 반경기 차이로 우승을 다투게 되어 시즌 최종전으로 리그 우승을 결정짓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때 나가시마 시게오는 선수로서 요미우리에 있었지만 부상으로 한신과의 시즌 최종전에는 출장하지 못했다. 타카기 모리미치는 주니치의 현역 선수로 있었는데 우승을 노리던 한신을 끌어내리는 결정타를 날리는 역할을 했다. 교진의 연패는 우리가 끊을거다! 타카기 모리미치는 고교 시절 나가시마의 지도를 받은 인연으로 그와 인연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다음 해인 1974년에는 주니치가 요미우리의 V9 시대를 끝내고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나가시마의 현역 마지막 해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주니치의 우승 결정 이후 열린 나가시마의 은퇴시합이 바로 주니치와의 경기였는데, 이 때 구단은 나고야에서 주니치의 우승 퍼레이드를 치루기 위해 요미우리와의 경기에는 1.5군급 선수들을 출장시키고 주전 선수들은 퍼레이드에 참가시켰다. 다카기는 이것이 대선수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해 구단에 거세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퍼레이드에서 타카기는 시종일관 뚱한 표정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여담으론 만약 10월 8일 경기가 무승부가 될 시 센트럴리그 최초로 포스트시즌 경기가 개최될 것이었다는 생각이 있는데, 1990~2000년까지 센트럴리그는 무승부인 시합이 나올 시 무승부는 경기 수에 반영하되 해당 시합은 재시합으로 다시 승패를 결정하는 규정이 있었기에 무승부가 나온다 해도 다시 재시합을 치뤄야 해서 최종전에서 무조건 우승을 위해 승패를 갈라야 하는 이 시점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릴 일은 없었다. 다만, 실제로 이해 시즌 말, 양 팀의 잔여시합이 요미우리는 10월 6일 야쿠르트 전, 주니치는 10월 6일 한신 전, 그리고 양 팀이 맞붙는 8일의 최종전이었는데 이때 10월 6일 각자의 시합에서 양측 모두 이기거나 진 후 10월 8일 최종전에서 주니치가 이긴다면 둘 다 승패수와 승률이 동일해져서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려야 할 수도 있었기에, 이해 센트럴리그에서 임시로 플레이오프 위원회가 개최되긴 했다. 뭐 위의 결과를 보다시피 10월 6일 경기에서 요미우리가 진 반면 주니치가 이기면서 무산되었지만. 정확히는 요미우리와 주니치가 10월 6일 경기에서 양팀 모두 이기고, 10월 8일 최종전에서 주니치가 이길시 70승 60패 승률 .538, 요미우리와 주니치가 10월 6일 경기에서 양팀 모두 지고 10월 8일 최종전에서 주니치가 이길시 69승 61패 승률 .531로 승패수의 승률이 같아질 수 있었다.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10.19(야구) 1003 결전 KIA 타이거즈/2017년 두산 베어스/2017년 1001 결전
58.143.253.103,1.248.138.103,laniakeas,minaminitta,121.88.103.162,121.129.249.71,soullaphael,1.210.105.129,116.46.34.83,221.149.131.233,maeil,39.115.209.1,119.203.8.140,211.54.69.238,wkchuchun,r:eirene,fluffybunny,114.204.30.87,14.51.11.51,116.33.0.3,211.211.111.17,118.220.109.21,zozo,122.34.234.158,59.15.126.234,r:sd1566,58.232.191.161,211.186.211.222,kiwitree2,58.141.143.227,namubot,121.145.12.167,182.216.91.3,39.115.209.117,fukuokadaiei,freehyuk5,121.145.12.154,183.106.72.132,220.67.229.183
10/40 창
10/40 window 기독교 대외 팽창 전략의 주된 타겟이 되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의 지역을 통틀어서 일컫는 개념. 이곳의 범위는 (이슬람 문화가 집결된) 아시아 지역 대부분 및 북부 아프리카를 커버하며,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 정도가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해당 담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스스로를 전도 종족, 하나님의 군사라고 정의하고, 10/40 창에서 거주하는 주민 상당수는 미전도 종족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10/40 창은 전 세계 미전도 종족의 약 95%가 집중된 지역이므로, 저곳에서 기독교를 전파시키는 것이야말로 세계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계획의 최대 난관인 셈. 국내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이른바 영적전쟁의 대외적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 바로 10/40 창인데, 그곳에서는 아프가니스탄 등 치안이 불안한 곳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에서 서쪽으로 출발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를 거쳐 다시 이스라엘로 전파시키는게 계획이다. 계속 서진하고 있고, 현재는 인도에 전파되고 있다. 10/40 창이라는 개념 자체는 1990년 미국의 선교 전략가(...) 루이스 부시에 의해서 처음으로 정립되었으나, 이것이 본격적으로 확산된 계기는 Joshua Project 2000, 일종의 미전도 종족 입양 운동이다. 미전도 종족이라고 이야기할 때 미전도라는 말 속으로는 숨겨진, 잊혀진, 무시된, 또는 닿지 못한 등의 뜻이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미전도 종족이란 타 문화권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 스스로가 복음화하기 위한 적절한 사람이나 자원이 될 수 있는 독립적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없는 집단을 말한다. 혹은 선교학적인 측면에서는 각 종족 당 기독교인이 5% 이하인 종족을 미전도 종족의 범위에 포함시킨다. 복음은 들었으나 교회 개척팀이 없는 542개 종족, 100명 이하의 신자가 존재하는 1107개 종족을 포괄해서 미전도 종족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격월로 나오는 월간 GT라는 책자를 읽어보면, 미전도 종족이라면서 정말이지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극소수 부족들 이름과 문화, 거주 지역까지 언급된다. 예컨대 어느 미국 선교사가 인도의 소수 종족인 숌펜 족에게 가서 선교하려다가 그들이 쏘는 화살에 맞고 다쳤던 일도 있다. 인도 정부는 아예 이유여하 불문으로 외국인들의 솜펜 족 거주 지역 접근을 금지시켰다. (이는 숌펜 족도 스스로 원했다.) 그런데 덕분에 현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종족에 대하여 순수한 연구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들을 취재하려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역시도 마찬가지로 못 가게 되었다. 이것 자체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치더라도 세계 각지의 수많은 소수 부족이 선교사를 대하는 태도는 비교적 신통치 않다. 그러니까 위에서 언급한 미전도 종족 입양 운동이라는 것의 본질은, 이 같은 난국을 장기적으로 타개하고자 제안된 전략이다. 입양을 통해서 미전도 종족의 아이를 기독교 가정에서 키우고, 그렇게 키운 미전도 종족을 기독교의 첨병으로서 활용한다는 것이 바로 본 프로젝트의 골자. 인터콥에서의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은 그냥 단순히 그 나라를 자신의 마음에 품고 직접 나가거나 기도하며 섬기거나 하자는 취지다 하나 더, 저곳은 기독교가 아예 정착하지 못한 나라뿐만 아니라 자기 종파를 제외한 다른 기독교 계열, 즉 천주교나 정교회가 주류인 나라 역시도 포함된다. ? 그래서 아르메니아 같은 곳에서는 자국 정교회가 이 같은 복음주의의 팽창 전략에 반발하여 스스로 국교화를 추진하거나 극우파와 연루되어 선교사를 테러하는 등의 행위를 막고자 안달복달한단다. 또 우습게도 에티오피아도 저 창에 들어가 있는데, 이곳은 4세기부터 기독교였던 국가이다. 우왕ㅋ굳ㅋ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도 저 창에 들어가 있다 에티오피아는 무슨죄야?! 10/40창의 개념은 단순히 기독교인이 있냐 없냐로 분류된 것이 아니다. 1983년 로잔대회에서 미전도종족의 위치를 표시하면서 가장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 북위 10도와 40도 사이에 있는 곳을 10/40창이라고 명했다. 이 말은 기독교 국가라고 해도 그 국가 안에 미전도 종족의 수가 많으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에티오피아는 국교가 정교회지만 31%의 무슬림이 있다. 아르메니아는 10/40창에서 제외된다. 물론,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미전도 종족이였다. 그리고 조선시대 말에 들어오게 되었다. 10/40 창과 연관성이 있는 항목.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인터콥 신사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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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 = 22×52 99보다 크고 101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2×52이다. 최초의 세 자리 수이다. 약수는 1, 2, 4, 5, 10, 20, 25, 50, 100으로 총 9개며, 이들의 합은 217( 200=2×100)이다. 따라서 100은 과잉수다. 10번째의 제곱수이며, 10의 10배를 의미하는 수의 표현이다. 백분율 덕분에 꽉 찼다는 느낌을 준다. 앞 수는 81, 다음 수는 121이다. 고유어로는 온이라 한다. 역수는 리다. 100번째 소수는 541이다. 연속하는 세제곱수의 합이다 (13+23+33+43) 연속하는 두 소수의 합이다. (47+53) 33번째 하샤드 수로, 앞 수는 90, 다음 수는 102이다. 연도: 100년, 기원전 100년 100년대 한 세기는 100년이다. 페르뮴(Fm)의 원자번호. 1기압에서,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물은 섭씨 100도(100℃)에서 끓는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게 바로 섭씨 온도계의 정의. 단, 이는 1기압일 때며 기압의 변동에 따라 끓는점은 변한다. 경기광주 버스 100 경산 버스 100, 경산 버스 100-1 경주 버스 100 계룡 버스 100 고양 버스 100 공주 버스 100 광주 버스 100 군포 버스 100 김해 버스 100 나주 버스 100 남양주 버스 100 동두천 버스 100 베를린 버스 100 부산 버스 100, 부산 버스 100-1 서귀포 버스 100 서울 버스 100 성남 버스 100 순천 버스 100 아산 버스 100 오산 버스 100 용인 버스 100 익산 버스 100 제주 버스 100 창원 버스 100 천안 버스 100 춘천 버스 100 평택 버스 100, 평택 버스 100-1, 평택 버스 100-2 포항 버스 100 하남 버스 100 전주 버스 100 여수 버스 100 역번호 소요산역: 수도권 전철 1호선 동매역: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녹동역: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신칸센 100계 전동차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노선번호다.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대부분 100km/h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을 가르는 종목은 육상의 100m 달리기며 현재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가 최고기록을 가지고 있다. 여자 전용 종목으로 100m 허들이 있다. 윌트 체임벌린이 한 경기 100득점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모 프로게이머의 연봉이다. 야구에서 선발투수가 보통 강판이 아닌 이상 투구수 100개 전후로 선수보호차원에서 투수교체를 하는 편이다. 120,30개 이상 던지는 투수들도 있지만 혹사가 될수 있기 때문에 100개 넘으면 체력이 거의 다 되었다고 볼수 있으며 야구중계에서도 100개가 넘으면 빨간불이 켜진다. 완봉승, 완투승을 100개 전후로 하는 경우도 있다. KC-100 포커 100 6호 전차 티거와 VK 45.01(P)의 전면 장갑의 두께는 100mm다. 미군의 터보제트 전투기 F-100 슈퍼세이버. 일본의 전투기 Ki-100 대한민국의 국보 제100호: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 대한민국의 보물 제100호: 당진 안국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대한민국의 사적 제100호: 양산 법기리 요지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00호: 대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 충청지원 수도 없는 경우에서 완성, 완벽함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인다. 대부분의 시험은 만점이 100점이다. 백점 만점! 미국 상원의 정원은 100명이다. 대한민국의 백원 주화에는 이순신 장군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미국 달러 화폐에서 가장 큰 단위가 100달러짜리다. 뉴스나 영화등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는 보기 힘들다. 현대에는 인간 나이의 한계점으로 인식된다. 실질적으로는 90세를 넘기는 경우도 많지 않지만, 보통 100세를 넘겨야 장수했다고 인정해주는 편이다.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지폐 묶음이 일반적으로 100장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기복량 100m 이상을 산으로 규정한다. 센텀시티 조선시대 장형은 최대 100대까지 때렸다. 포켓몬스터 포켓몬의 최고 레벨은 100이다. 찌리리공의 전국도감 번호다. TOEIC에서 L/C, R/C는 각각 100문항이며 LC 마지막 문제는 100번이다. 아우디가 생산한 자동차 100 로버에서 생산한 자동차 100 시리즈, 그리고 로버 P4의 별칭 KT의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100번이다. 스카이의 IM-100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100회 단위로 특집 방송을 한다. 이 숫자를 역으로 뒤집으면 001이 된다. 유희왕 넘버즈: No.100 누메론 드래곤 76+26이다. 도전 골든벨의 참가 인원은 100명이다. '백번 양보해서'라는 말도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정책에 찬반이 갈리는 상황에서 반대 측에서는 '백번 양보해서 a라는 문제점이 없다고 해도 b라는 문제점이 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유럽 노르웨이의 고속도로 최고속도제한이다. 남자 의류(상의,팬티 등) 평균 사이즈가 100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제라툴의 공격력은 항상 100이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는 코인(동전) 100개를 모으면 1개의 잔기가 추가된다. 많다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아기들은 무조건 엄청 많다를 표현하고 싶을 때 쓰더라 한자능력검정시험 준7급 배정 한자는 100자이다. 고마치잔은 1부터 9까지의 자연수를 가지고 100을 만드는 숫자 놀이이다. 세 자리 이상의 수 중 유일하게 해당 수가 들어간 이모지(💯)가 존재한다. 룰라: 백일째 만남 블랙넛: 100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애란: 백세인생 NCT 127: 100 SuperM: 100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헤비사우루스-100 HUNDREAD DOLLAR B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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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평짜리 숲(킹덤 하츠)
킹덤하츠 시리즈에 등장하는 월드 중 하나로, 《킹덤하츠 I》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대마법사 멀린이 갖고 있는 신비한 책 속에 위치한 평화로운 숲의 세계.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를 원작으로 한 월드. 멀린이 가진 신기한 힘을 가진 책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시리즈마다 책의 페이지가 찢겨있거나 손상되었거나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서 여러 월드를 통해 '손상된 페이지'를 수집하는 것으로 플레이가능한 에피소드가 늘어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책은 멀린이 보관하고 있지만 딱히 주인은 아니고, 본인도 어디서 나타난건지 알 수 없는 신기한 책이라고 말한다. 이 월드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니 게임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하트레스 등을 비롯한 몬스터군이 아예 안 나오기 때문에 전투 관련 요소가 싹 빠져 있으며, 추가되는 에피소드마다 미니 게임이 하나씩 추가되고 그와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된다. 에피소드가 추가되는 과정부터 여러 월드에서 페이지를 모으는 '수집 요소'를 통해 진행되는 등 미니 게임으로 시작해 미니 게임으로 끝나는 월드. 이러다보니 메인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월드며, 실제 여길 클리어하지 않아도 엔딩보는데 지장은 없다. 하지만 《KH I》의 경우 시크릿 요소 해금 조건에 "모든 월드의 열쇠 구멍을 닫아라"가 있는데, 여기의 "모든 월드"라는 것에 이 월드도 얄짤없이 해당된다. 또 "지미니 메모 완성" 같은 조건이 붙는 경우에도 메모의 완성을 위해 한 번 클리어해줄 필요가 생기고 있다. 때문에 미니 게임, 그러니까 오락성 게임의 조작이 서툰 플레이어들에게 미니 게임 지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소릴 듣는 월드로 《KH II》의 아틀랜티카, 《KH BbS》의 디즈니 타운 등이 있지만, 미니 게임이라고 하면 대개 이 '100 에이커의 숲'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미니 게임 쪽으론 독보적인 월드다. 상술했다시피 몬스터가 나오지 않으며, 따라서 전투도 없다. 통상적인 필드간 필드 이동이 아니라 책에서 가고 싶은 장소를 지정해 들어가는 구조. 단, 해당 장소가 몇 개의 필드로 구성된 경우엔 통상적인 필드간 이동 방식을 따르게 된다. 흩어진 책의 페이지를 수집해야만 갈 수 있는 장소가 늘게 된다. 딱히 모으는데 순서는 없다. 모은 페이지의 수에 의해 차례대로 에피소드가 해금된다. 《KH CoM》, 《KH BbS》에선 페이지 수집 요소가 나오지 않는다. 킹덤하츠 I 푸의 벌꿀 나무 : 배고픈 푸가 벌꿀을 먹는 동안 벌들을 쫓아내자. 티거 막기 : 밭을 통통 튀어다니는 티거를 막아내 당근을 지켜야 한다. 푸의 그네 : 그네를 탄 푸를 적당히(25M~30M) 날려보내자. 티거와 점프 : 티거들이 이동하는 순서를 기억했다 똑같은 방법으로 이동한다. 티거의 큰 항아리 : 점프 게임과 이어진다. 항아리에서 날아오는 열매를 되받아쳐 항아리를 깨자. 푸의 진흙투성이 길 : 푸와 친구들을 덤불 안으로 모이게 하자. 킹덤하츠 체인 오브 메모리즈 풍선 글라이더 푸와 공중낙하 꿀벌 퇴치 티거와 점프 야채 패닉 킹덤하츠 II 푸의 폭풍 벌꿀 슬라이더 푸와 점프 동굴 탐험대 푸와 꿀단지 트래버스 타운에서 시드의 심부름으로 소라는 3번가의 비밀 오두막에 사는 마법사 멀린에게 그림책 하나를 건네준다. 자신도 모르는 채 가방에 들어가있던 신기하지만 낡은 그림책을 고치기 위해 시드에게 맡겨두었던 것. 멀린은 찢겨진 페이지를 찾으면 그림책을 끝까지 읽어볼 수 있을거라 말한다. 그림책을 통해 '100 에이커의 숲'에 도착한 소라는 우울해하는 푸와 만난다. 푸는 친구들이 전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자신도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며 만나자마자 작별인사부터 한다. 그러던 중 배고파진 푸는 텅 빈 꿀단지와 배를 채우기 위해 꿀나무에 가는데, 그 곳에서 사라졌던 친구 피그렛과 재회한다. 소라는 푸가 벌꿀을 먹는 동안 꿀벌들을 쫓아내는걸 돕게 된다. 그 뒤에도 토끼의 집에서 토끼와 만나고 갑툭튀한 티거에게서 당근 밭을 지키거나 이요르의 잃어버린 꼬리를 수색하는 등 소라가 밖의 세계에서 찢겨진 페이지를 회수할 때마다 푸는 친구들과 재회하게 된다. 사라진 다섯 장의 페이지를 전부 회수하면 친구들이 전부 모이게 되고, 푸는 다시는 모두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며 친구들을 한 곳에 모여 함께 별을 본다. 소라는 내게도 찾아야 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푸와 친구들에게 작별을 고한다. 푸 : 소라. 잊지 말아줘. 나는 여기에 있어. 우리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어. 일본판 한정으로 엔딩 부분에서 카이리가 하는 대사와 똑같다. 소라의 기억을 통해 구축된 세계라 그림책을 통해 들어가지도 않고, 실제 본인들도 아니다. 푸가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다니는걸 본 소라가 '친구 찾기'를 돕고, 미니 게임을 거쳐 친구들을 하나 둘 씩 만나게 되는 과정은 이전과 똑같다. 다만 첫 만남 때 푸는 근처에 아무도 없다는 소라의 말에 "'아무도 없는(誰もいない)'을 찾고 있어"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 친구 찾기를 돕고 나면 푸는 이젠 자기가 소라의 친구찾기를 도울 차례라며 함께 가고 싶어하지만, 소라는 푸가 친구들 곁에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푸 : 나와 소라는 헤어지는거야? 소라 : 그렇지 않아. 나는 푸가 이 곳에 있다는걸 잊지 않을.. 아니, 잊을지도 모르겠네. 푸 : 괜찮아. 내게 맡겨줘. 소라가 푸를 잊더라도 푸는 소라를 잊지 않을게. 그럼 괜찮을거야. 엔딩 부분에서 나미네가 하는 대사랑 똑같다. 소라 : 고마워, 푸. 레디언트 가든에 있는 멀린의 집에서 오랫만에 푸와 친구들을 만나려고 하는 순간 나타난 하트레스에 의해 책의 페이지 일부가 찢겨나간다. 소라는 그림책 안으로 들어가 이상이 있나 살펴보고, 푸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걸 알게 된다. 여태까지의 잊지마 드립은 뭐였단 말인가 푸는 숲의 친구과 만나도 그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소라가 찢겨진 페이지를 회수하고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면서 서서히 기억을 회복해나간다. 마지막으로 소라까지 기억해낸 푸는 소중한 약속을 했던 소라와 헤어지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이 푸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한 언제나 만날 수 있다는 소라의 말에 푸는 더 이상 외로워하지 않기로 한다. 레디언트 가든에 들린 테라는 마침 순간이동으로 귀가 중이던 멀린의 곁에 떨어진 책을 발견하고 돌려준다. 멀린은 처음 보는 책이지만 '마음 속의 능력을 깨워주는 신기한 힘을 가진 책'이라며 흥미로워하고, 집에 둘테니 마음대로 보라고 말한다. 그 후 벤투스와 멀린이 만났을 때 대뜸 "마음 속의 능력을 일깨우는 책은 집 안에 있어."라고 말한다. 덕분에 벤투스는 "책이 뭔데?"라고 혼잣말을 하기도. 마지막으로 아쿠아와 만나자 멀린은 앞서 두 사람에게 했던 말을 속사포로 잽싸게 읊어주고 집 안으로 쌩하고 들어가 아쿠아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KH BbS》의 100 에이커의 숲에선 미니 게임이나 스토리 등이 나오지 않지만, 대신 커맨드 보드 목록에 허니 팟 보드가 추가된다. 허니 팟 보드에선 푸와 친구들이 NPC로 등장, 대결 상대가 되어준다. 멀린이 칩과 데일에게 남긴 "책 속의 세계에 이변이 발생한 듯하다"라는 전언을 전해받은 소라 일행은 그가 차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겠다는 힌트를 떠올려 트와일라잇 타운의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멀린이 꺼내든 동화책의 표지에는 소라가 사라져있었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소라는 다시 한 번 동화책 속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별의 대해를 떠돌며 온갖 비즈니스 사업을 키우고 있는 스크루지 맥덕이 새로 오픈한 곳으로, 리틀 쉐프가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100ac의 숲은 원작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에서 푸와 친구들이 사는 숲의 이름이다. 여기서 '에이커(ac)'는 면적 단위의 하나로, 100 ac는 약 40만 m² 정도로 불국사 정도의 크기다. 원작 소설의 저자 A. A. 밀른이 살던 영국 하트필드(Hartfield) 마을 인근의 '500ac의 숲'이 모델이라고 한다. 게임 상에선 월드명의 숫자 부분을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는데, 보통은 '百エーカー', 'Hundred Acre Wood' 식의 문자 표기가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1678년에 매각되어 애시포드 숲(ashdown forest)의 일부에 들어가고 있다. 한국에선 100ac의 숲을 백 평짜리 숲으로 단위만 바꿔서 번역되었는데 사실 100ac를 평수로 치환하면 12만평 정도 된다. 12만평짜리 숲으로 번역하면 어감상 이상하기 때문에 저렇게 번역했겠지만, 생각해보면 100평짜리 숲은 더 이상하다.(…) 마당도 아니고 킹덤하츠에서 다뤄진 푸의 이야기 및 미니 게임의 소재는 원작 영화 및 TVA 시리즈, 그리고 그 매체들의 원작이 되는 A.A 밀른의 단편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 《KH I》에선 '곰돌이 푸 - 오리지널 클래식(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 1977)'에 수록된 세 작품 중 '곰돌이 푸와 꿀나무(Winnie the Pooh and the Honey Tree), '곰돌이 푸와 티거(Winnie the Pooh and Tigger Too)'의 스토리를 참고하고 있으며, '곰돌이 푸와 폭풍우 치던 날(Winnie the Pooh and the Blustery Day)'은 《KH II》의 스토리에 참고되었다. 참고로 게임 발매 후에 새로 제작된 극장판 영화 '곰돌이 푸(Winnie the Pooh, 2011)'에는 《KH I》에서 다뤄진 '이요르의 꼬리 찾기'나 《KH II》의 '동굴 탐험과 괴물 이야기' 등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책 속의 세계라 그런지, 아니면 원작 재현의 일환인지 소라 이외의 인물들은 방문한 적이 없다. 숲의 유일한 인간 방문자라는 설정이나, 성장한 후 다시 방문하고 있다는 것 등등 소라의 포지션은 원작의 '크리스토퍼 로빈'과 유사점이 많다. 곰돌이 푸 문서의 등장인물 항목과는 달리 매우 풍성하다 성우 : 야시로 슌 , 카메야마 스케키요 , 카누카 미츠아키 / 짐 커밍스 (Jim Cummings) 곰돌의 푸 디즈니 공인 2대째 성우. 2003년 6월 25일, 70세의 나이에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참고로 1대 성우인 요시무라 요우는 1991년 급성 지주막하출혈로 37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Winnie the Pooh'에서 푸의 대사를 맡았다. 2013년 1월 26일 악성 림프종으로 58세의 나이에 사망. 원작 : 《곰돌이 푸》(1977) - 푸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태평한 성격의 먹보 곰인형. 1인칭(보쿠)과 3인칭화(푸는~)를 섞어 쓰는 독특한 화법을 사용한다. 벌꿀과 풍선, 그리고 숲의 친구들을 좋아한다.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는 등 의외로 심오한 일면이 있는데, 본인은 별 생각 없이 툭툭 뱉는거에 가깝다. 쓸데없이 깊게 따지면 지는거다(…). 뭘 하든 배가 자주 고프기 때문에 그 때마다 꿀나무에서 벌꿀을 따 먹거나, 꿀단지를 보관하고 있는 토끼의 집에 방문해 꿀을 얻어 먹는 것이 일상. 토끼 왈, "배고픈 푸는 무적이야"라고. 곰인형이라 그런지 무게가 무척 가벼워서 풍선을 잡으면 허공에 둥둥 뜬다. 시리즈에 따라 친구들이 사라지거나 본인의 기억이 사라지는 등 뭔가 파란만장한 일을 겪고 있지만 딱히 심각한 반응 없이 특유의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는 등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하다. 약탈 언제나 친구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새로이 친구가 된 소라와 헤어지는 것을 매우 아쉬워한다. 기억상실에 걸리기 전에도 헤어지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을 정도. 따라가고 싶다고 몇 번 말하기도 하지만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배웅을 해주는데, 이 때의 하는 말들은 해당 타이틀의 히로인들이 남긴 명대사와 똑같다. 여담이지만 일본판 한정으로 푸의 공식 성우들이 전부 병으로 사망한지라 저주받은 곰인형이라 불리기도(…). 성우 : 코미야마 키요시 / 존 피들러 (John Fiedler) 2005년 6월 25일 암으로 사망. 향년 80세. 오가타 미츠루 / 트래비스 오츠 (Travis Oates) 원작 : 《곰돌이 푸》(1977) - 피글렛 100 에이커의 숲에서 사는 분홍색의 작은 아기 돼지. 항상 걱정이 지나쳐 "어떡하지"가 입버릇. 겁도 많아 어딘가에 잽싸게 숨어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다반사지만 필요할 때는 용기를 내기도 한다. 숲의 주민들 중 푸와 가장 절친한 사이다. 즉, 베프. 찢겨진 페이지를 회수한 뒤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숲의 주민이다. 푸의 부탁으로 풍선을 마련하던 중, 푸와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자 모두의 일을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 소라와 처음 만났을 땐 무서워 덤불 속에 숨어 있기도 했지만, 푸의 소개로 어울리게 되면서 친구가 된다. 푸가 기억상실에 걸린 후에는 소라와 함께 푸의 곁에서 기억 회복을 도왔다. 성우 : 겐다 텟쇼 / 짐 커밍스 (Jim Cummings) 원작 : 《곰돌이 푸》(1977) - 티거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쾌활한 호랑이로, 자칭 "T.I.G.G.E.R". 긴 꼬리를 스프링처럼 사용해 통통 튀어다니는게 특징. 참고로 일본판에선 1인칭이 '이 몸(俺様)'. 자신의 놀이터가 사라진 것을 이유로 토끼의 당근 밭을 튀어다니며 밭을 엉망으로 만든다. 덕분에 소라가 푸의 소화약 재료인 당근 잎의 확보를 위해 당근 밭을 지키는 일을 맡는다. 좀 민폐 속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량하고, 소라와 첫 만남 때도 스스럼 없이 친근하게 대하는 등 사교성이 좋은 편. 놀이터가 복구된 뒤에는 소라를 이끌고 함께 놀기도 한다. 점프 지상주의(...)라 점프를 통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푸의 기억 상실 때도 함께 점프를 하면 기억이 돌아올거라 주장했지만 기억이 돌아오지 않자 "내 점프는 의미가 없어."라며 풀이 죽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점프 놀이 때 자신을 흉내내는 소라에게 "나는 나고 소라는 소라."라고 말하는 등 의외의 일면이 있다. 참고로 이 대사는 《KH CoM》 때도 다시 말하는데, 리쿠 편 스토리를 보고 나면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은 대사. 성우 : 우에다 토시야 / 안드레 스토이카 (Andre Stojka) 원작 : 《곰돌이 푸》(1977) - 올빼미 100 에이커의 숲에서 사는 박학다식한 올빼미. 푸와 함께 최초부터 등장하는 숲의 주민으로,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찢겨진 페이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등 놀랍게도 100 에이커의 숲이 '책 속의 세계'라는걸 알고 있는 묘사가 있다. 박학다식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게임상에선 주로 해설역을 맡는다. 미니 게임을 할 때도 어디선가 갑툭튀해서 게임의 룰을 설명해주거나 진행이 막힐 부분에 힌트를 주는 모습으로 자주 나오지만 역으로 스토리 쪽으론 큰 비중이 없는 편이다. 자신이 사는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설정이나 해설 등등 《KH I》에선 마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인상을 주지만, 《KH II》에선 동굴 탐험에 참가하는 등 평범한 숲의 주민의 일원으로 나온다. 이야기 해주는걸 즐기는 성격이다. 소라와 헤어질 때도 "아직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있다"라며 이 세계에 다시 들려주길 희망했다. 성우 : 타츠타 나오키 / 켄 샌섬 (Ken Sansom), 톰 케니 (Tom Kenny) 원작 : 《곰돌이 푸》(1977) - 토끼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토끼. 완벽주의에 시간을 실용적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예에 관심이 많아 벌꿀을 모으거나 당근 밭을 가꾸는 등 숲의 주민들 중에서도 꽤나 성실하게 사는 편이다. 푸의 친구 중 한 명이지만 올빼미처럼 약간 연장자 포지션. 푸의 방문 때마다 꿀단지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신경쓰고 있어서 꿀단지를 숨기거나 하기도 하지만 별 성과는 없는 듯. 푸가 꿀단지를 요구할 때마다 안 된다고 말하진 못하고 "조금만"이라며 빙빙 돌려 표현하고 있지만, 눈치 없는 푸는 매번 꿀단지를 하나씩 아작내고 있다. 안습. 푸가 배가 불러 입구에 몸이 끼자 당근 잎으로 소화약을 만들려고 했지만, 놀이터가 사라진 티거가 당근 밭을 망치고 있는걸 목격하고 소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약탈 이러니 저러니 해도 푸가 기억상실에 걸렸을 때 벌꿀을 먹여 기억을 찾게 해주겠다고 벼르는 등 푸를 소중히 여기는 선량한 주민이다. 성우 : 이시다 타로 / 그렉 버거 (Gregg Berger) 원작 : 《곰돌이 푸》(1977) - 이요르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우울한 표정의 당나귀 인형. 푸 이상으로 느긋한 성격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공손하지만 음침한 말투를 쓴다. "무리라고 생각하지만"이 입버릇. 꼬리를 압정으로 붙여놓고 있기 때문에 자주 분실한다. 때문에 푸와 소라가 힘을 합쳐 꼬리를 수색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푸가 기억상실에 걸려 자신에 대한 걸 잊어버렸다는 걸 알았을 때도 주변에서 난리 치던 것에 비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캉가에게 푸의 기억상실을 알려 약을 챙기는 걸 돕는 등 푸의 일을 제대로 신경 써주었다. 성우(루) : 스기모토 마사야, 키무라 코세이 / 지미 베넷 (Jimmy Bennett), 아이단 맥그로우 (Aidan McGraw) 성우(캉가) : 카타오카 토미에 / 트레스 맥닐 (Tress MacNeille) 데이지, 칩의 성우이기도 하다. 원작 : 《곰돌이 푸》(1977) - 루 & 캉가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캥거루 모자. 어머니 쪽이 '캉가', 아들이 '루'. 루는 나이에 걸맞게 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하고 캉가는 자애롭고 상냥한 성격이다. 참고로 루는 8살. 루와는 티거의 놀이터가 복구 되었을 때 티거와 놀고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티거의 점프를 따라하는데 은근슬쩍 소라의 이름을 부르는 등 친근하게 굴고 있는걸 볼 수 있다. 티거를 놀래키기 위해 티거가 점프할 장소에 몰래 가있기도 하는 장난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정작 티거가 오지 않았으므로 별 의미는 없었다. 캉가는《KH II》부터 등장하는데 푸가 기억상실에 걸렸다는걸 이요르에게 전해듣고 특제 약을 가져와준다. 하지만 티거에게 강탈당하는데, 그 뒤로 약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동굴 탐사에도 아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푸의 '소중한 약속을 했었지만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에 대한 얘길 듣고선 그 '누군가'가 소라인거 같다고 말한다. 참고로 루가 첫 등장했을 때 원작을 모르는 일부 팬들은 쥐로 착각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성우 : 츠지무라 마히토, 카와모토 쿠니히로 / 마이클 고프 (Michael Gough) 원작 : 《곰돌이 푸》(1977) - 고퍼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뒤쥐. 생긴 것과 광부 설정 등으로 자주 두더지로 오해받는다. 《KH II》부터 등장한다. 뭔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푸에게 바람이 거센 날이니 어서 집으로 들어가라고 걱정하고 있는데, 이걸로 등장이 끝이다. 동굴 탐험 때도 참가하지 않았다. 뭔가 안습. 소라와는 작별인사 때 처음 만났지만 서로 이름을 부르며 제대로 작별인사를 나누긴 했다. 성우 : 타나카 히로토 / 아멜리아 스트랭거 (Amelia Stranger) 100 에이커의 숲에 사는 코끼리. 《KH III》에서 등장한다. 레디언트 가든 트래버스 타운 킹덤하츠 시리즈 킹덤하츠 시리즈/월드 리스트
122.38.46.14,115.136.160.95,211.222.252.181,kiwitree4,mirdin,uys9731,yonezu,uranium235,albert_einstein,61.74.39.165,gumiho86,ernst,charm,me2boy,satellite,121.1.107.252,119.203.14.191,kiwitree2,beargrylls5367,fone,namubot,khb0061,175.121.101.45,115.86.19.150,l__i,reikat,218.149.237.32,siheung2026,abghmnst
100% minimoo-G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후지모리 소타. SPA EXH 클리어 영상 DPA 영상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아케이드 수록 : 12 HAPPY SKY ~ 가정용판 수록 : 12 HAPPY SKY, INFINITAS (18년 1월 추가) HAPPY SKY에 수록된 소타 후지모리의 악곡으로 장르명인 Synthetic Progressive Rock에서 알 수 있듯이, 신디사이저와 프로그레시브 락이 절묘하게 섞인 곡. 'moog Minimoog'라는 신디사이저만을 사용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 그렇다. 그 전설적인 신디사이저다. ANDROMEDA와 비슷한 컨셉. 패턴이 무척 특이한데 싱글 하이퍼는 멜로디 중심으로 패턴이 짜인 반면에 어나더는 드럼 비트 중심으로 패턴이 짜여있다. 그리고 싱글 어나더 패턴은 11레벨 중에서도 노트수가 적어 물렙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빠른 BPM과 심한 연타(=BPM 126 16비트) 때문에 드럼비트 구간에서 배드말림이 날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마지막에 스크래치와 섞이는 동시치기 연타도 깔끔하기 넘기기 어려워서 사실상 후살 취급.. 첫 등장 당시에는 어나더의 레벨도 10이었으나 다음작에서 11로 승격했다. 그리고 DPA는 싱글의 하이퍼와 어나더를 합쳐놓은 듯한 패턴이 나온다. 게다가 4박, 5박, 6박, 7박, 9박을 오가는 지독한 변박을 자랑하는 곡이다. 그래서 게임 내에 마디를 구분해주는 소절선이 아예 안 나온다. 여담이지만 싱글 어나더 패턴은 1,5번키에 할당된 노트수가 각각 356, 306개이다. 합하면 70% 이상이다.(...) 모두 잘 지냈어~? 세끼 식사보다도 여자보다도 신시사이저를 사랑하는 신시사이저 오타츠키 Sota입니다♪ 만화가 미우라 쥰이 고안한 오타쿠의 별명격 조어로, 스타일리쉬하며 패션 등에도 신경을 쓰는 오타쿠의 밝은 표현. 1990년대에 주로 유행해 많이 쓰였으나 2000년대 이후로는 잘 쓰이고 있지 않다. 이번 곡은 타이틀 그대로 모든 파트가 가장 제 마음에 드는 신시사이저 moog minimoog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드럼도요!) 샘플러나 소프트 신시사이저, 소프트 크림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월에 moog의 영화를 보고 왔지만 정말 자극을 받음과 동시에 출연자 아티스트들이 저 정도의 신시사이저 중독자가 아니여서 뭔가 분해서, 그러면 전부 minimoog 로 곡을 만들어 다음 작품에는 나도 출연시켜줘~ 하는 생각이 담긴 악곡입니다 (웃음) 장르를 정한다면 기왕이면 게임적으로 재밌는 곡이 좋잖아! 해서 프로그레시브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레시브 밴드 ELP의 타커스를 참고해 변박자만 있는 변태 송으로 완성했습니다. 키스 (ELP의 키보디스트)에서 영향을 받은 연주&모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부디 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으로 아직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당신은 모그리다! モグリ. 잠입, 잠수를 뜻하는 단어 潜り(모구)에서 파생된 단어로, 몰래 도강하거나 잠입하는 행동을 뜻한다. 여기서는 신시사이저 moog(무그)와 발음이 비슷한 것을 노린 말장난. 252bpm에 minimoog 사운드를 가득 넣을 수 있는만큼 가득 넣어봤어~♪ eimy / Anime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도우미입니다. 기계 속을 달리는 전기, 튀는, 날뛰는 빛의 입자...와 빙글빙글 여행해서 머리와 눈이 따끔따끔 했습니다. 어쨌든, 몇번이나 들으며 곡을 기억했는데도 격렬히 흥얼거리지 못 해서 유감입니다.
112.152.37.115,rb_drache,219.241.19.93,49.1.218.96,112.152.37.69,218.151.95.98,praeregs,hell_world_autoedit,tongireth,charm,acidsnow1,210.117.42.227,namubot,114.203.223.164
100% 오렌지 주스
100%おれんじじゅ~す! / 100% Orange Juice 2013년 9월 10일 2014년 5월 17일 (스팀) 2009년 8월 15일 C76에서 출시된 동인 게임이다. 슈팅 게임의 명가인 동인서클 귤즙의 올스타 격인 게임으로, 'QP Shooting', '스구리', 'Flying Red Barrel', '소라(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서로 다른 차원에서 만나게 된다. 각 게임의 주인공들과 카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만나 마리 폿포를 쫓게 되는 내용이다. 2014년 5월 17일 스팀에도 출시되었다. 스팀판은 계속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되거나 수정된 요소들이 있는 만큼 사실상 완전판. 스팀판은 99 Spirits , Charge! Human Tanks를 배급하는 Fruitbat Factory가 배급한다. 보드게임이고 주사위, 카드, RPG가 합쳐진 시스템이다. 이하 내용은 스팀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참고로 동인판은 일본어로 되어있으며 스팀판은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을 선택 가능하다. 동인판은 dlsite에서 DL버전 구입이 가능하다. # 단 가격이 스팀판보다 비싸면서 스팀판이 사실상 완전판이라 볼 수 있는 만큼 동인판을 구입할만한 매리트는 없다. 결정적으로 dlsite는 DMM처럼 한국 IP가 막혀있다. 그리고 DLC도 있다. 원래는 영어만 있었지만 1.13.3 패치로 일본어가 추가되었다. 1.28.2 패치로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한다. This is a world where dogs, people and machines fly through the air. 여기는 개들과 사람들과 기계들이 창공을 날아다니는 곳입니다. In that world, a small patch of darkness was born... 이 곳에서 작은 어둠의 조각이 탄생했는데요... Infinitesimal at first, it gradually began to envelop everything... 이것은 처음에는 아주 작았지만 점점 모든것을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A youth named Kai, led by the mysterious life form known as Marie Poppo, begins a journey that will span worlds. 청년 카이는 마리 포포라는 미스테리한 생명 형체에 이끌려 세계를 가로지를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The black, bottomless darkness of desire slowly eats away at both Kai and the world itself... 어둡고 끝없는 탐욕스러운 어둠은 카이와 세계를 천천히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어에서 메인 캠페인과 DLC 캠페인 그리고 엑스트라가 있다. 이 중 메인 캠페인에 경우 처음에 세이브를 만들때 캐릭터를 선택하는데 선택한 캐릭터의 캠페인만 해금되고 다른 캐릭터의 경우 해금해서 상점에서 사거나 캐릭터 상자에서 구해야 캠페인이 해금된다. DLC 캠페인과 엑스트라는 선택한 캐릭터의 캠페인을 다 클리어하면 해금되고 캐릭터 팩을 사야 해당 DLC 캠페인이 해금된다. 난이도는 캐쥬얼, 노멀, 오리지널, 익스트림이 있다. 캐쥬얼 : 쉬운 난이도. CPU의 운이 떨어져 1~3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그 대신 노멀 이상 깨야하는 도전과제를 깰 수가 없다. 노멀 : 기본 난이도. CPU의 운은 그대로이며 대부분 깰 수 있는 정도고 노멀 이상 깨야하는 도전과제를 깰 수 있고 보상도 받는다. 오리지널 : 이 난이도부터 CPU의 운이 높아지며 높은 수를 낼 가능성이 크다. 익스트림 : 이름에 걸맞게 가장 어려운 난이도. 깰려면 여러번 시도를 해야 깰 수 있을정도로 어렵다. CPU의 운이 굉장히 높아지며 낮은 수를 낼 가능성이 아주 적어지고 높은 수를 낼 가능성이 크다. 운이 좋다면 1~4판정도 끝낼 수 있지만 10번 이상 시도해봐야 겨우 깰 수 있다. 대신 이 난이도로 깨면 보상을 주니 해볼만하다. 메인 캠페인은 & 표시, DLC 캠페인은 *표시, 이벤트 캠페인은 @ 표시다. - 캠페인 - 큐피 & 스구리 & 마르 & 카이 & 스타 브레이커 * 스위트 브레이커 * 여자력 (미우사키, 케오레파르퀘) * 크로스 크리스마스 (니코, 아서) * 옛 수호신 (스구리(460억년), 스미카) * 방랑자 (룰루, 엘리) * - 엑스트라 - 불가사의 우주여행 & 사투 개조인간 & 비행사들의 황혼 & 미드나잇 = 동물귀 & 토모모 지옥 & 미오의 어스름 나라 & 여섯 스위트 신들의 혼돈 * 노는 마녀들의 밤 * 와루다 크리스마스 파티 @ 혼자서 플레이하거나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프리 플레이 모드, 시나리오를 플레이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있다. 최대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하다(인원수가 부족하거나 누군가 도중에 나가면 CPU가 대신한다). 각각의 유닛 카드는 고유 스킬 카드(Hyper)와 스탯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유닛 카드를 말로 이용하며 스킬 카드를 덱에 넣고 시작한다. 4명의 플레이어가 고른 카드들을 10장씩 총 40장에, 하이퍼 카드 8장을 더한 총 48장이 중앙 덱으로 구성되고, 모든 플레이어는 이 중앙 덱에서 카드를 뽑게 된다. 플레이어 중 CPU가 있는 경우 해당 CPU는 게임 내 존재하는 카드들 중 10장을 랜덤으로 세트한다. 시스템상 '하이퍼 카드'로서 중앙 덱에 존재했다가 드로우한 순간부터 '본인 캐릭터의 하이퍼'로서 들어온다. 타 캐릭터의 하이퍼, 즉 이미 타 캐릭터의 것으로 특정난 하이퍼를 가지거나 사용하게 해주는 카드로는 Exchange, Extension, Gift Exchange, Mimic, Play of the Gods, Present Theif, Scrambled Eve, Tragedy in the Dead of Night가 있다. 필드 이벤트 Treasure가 있을 때 푸른 보물상자에서도 타 캐릭터의 하이퍼가 나올 수 있다. (모든 명칭은 공식 매뉴얼과 오렌지 주스 위키의 표기를 따름)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 스탯에 있는 5개의 별을 모두 채워야 승리하게 된다. 승리를 하려면 조건을 만족시키고 자신 혹은 다른 플레이어의 홈 패널에 들어가 노르마 업을 해야 한다. 노르마 업을 할 때마다 구석의 스탯 창에 별이 하나씩 추가된다. 노르마 업을 5번 하면 승리한다. 첫 노르마는 스타 10개 이상으로 고정되며, 그 다음부터 2가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달성해야 한다. 그리고 노르마 조건은 한번 선택하면 달성할 때까지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노르마 레벨 1. 스타 10개 이상 스타 브레이커는 전투 승리 1 이상 노르마 레벨 2. 스타 30개 이상 or 전투 승리 2 이상 노르마 레벨 3. 스타 70개 이상 or 전투 승리 5 이상 노르마 레벨 4. 스타 120개 이상 or 전투 승리 9 이상 노르마 레벨 5. 스타 200개 이상 or 전투 승리 14 이상 일정 턴마다 발생하는 효과다. 캠페인 모드가 아닌 싱글 플레이일 때, 멀티 플레이에서 방장(Host)일 때 기존 이벤트를 없애고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최대 3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괄호 안은 영어 원문) '랜덤'으로 설정하면 미스터리와 없음(None)을 포함한 모든 옵션 중 하나로 고정된다. 게임 중 자신의 차례일 때 INFO를 누르고 커서를 맵 중앙으로 옮기면 어떤 맵 이벤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장 (BattleField) : 6챕터마다 발동. 3챕터 동안 보너스 패널과 드롭 패널을 배틀 패널로 바꾼다. 증폭 (Amplify) : 6챕터마다 발동. 2챕터 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능력치중 하나가 랜덤하게 1 오른다. 재생 (Regeneration) : 5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의 체력을 1씩 회복시켜준다. 공습 (Air Raid) : 5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에게 1 대미지를 입힌다. 기적 (Miracle) : 5챕터마다 발동. 1챕터 동안 패널들의 효과가 2배가 된다. 무브 패널, 보너스 패널, 드롭 패널, 워프 무브 패널에서는 주사위를 두 개 굴리고, 카드 패널에서는 두 장을 드로우하고, 배틀 패널에서는 승리 시 2 Win을 얻고 힐 패널은 2 회복 데미지 패널은 2 데미지를 받는다. 보스 몬스터는 예외. 이벤트 여부와 상관없이 3 Win으로 고정된다. 마인 레이어 (Minelayer) : 3챕터마다 발동. 임의의 패널에 임의의 트랩 카드가 1장 설치된다. 나쁜 푸딩, 데인저러스 푸딩, 미뮤유찡 해머중 랜덤으로 한 장 자선 (Charity) : 5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는 챕터 시작과 동시에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3장을 초과해 4장이 된 상태라면 자신의 턴이 올 때까진 모두 사용 가능하나 자신이 이동을 한 후 반드시 한 장을 버려야 한다. 랜덤 워프 (Random Warp) : 5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를 임의의 패널로 이동시킨다. 얼음 패널에 서게 될 수도 있다. 백트랙 (Backtrack) : 8챕터마다 발동, 1턴 동안 역방향으로 이동한다. 혼란 (Confusion) : 7챕터마다 발동. 1턴 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카드가 뒷면이 되고 순서가 뒤바뀐다. 기억 봉인이나 녹아내리는 기억과는 다르게, 모두의 카드가 뒷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도 다른 플레이어들도 자신의 카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홈 룰렛 (Home Roulette) : 9챕터마다 발동. 모든 홈 패널의 순서를 바꾼다. 질주 (Sprint) : 6챕터마다 발동. 1챕터 동안 이동 주사위를 2배로 굴린다. Dash 등을 써도 최대 4개까지 가능. 봄버 (Bomber) : 2챕터마다 발동. 폭탄이 무작위 패널에 설치되어 랜덤한 시점에 X 모양 범위 내 모든 유닛에게 2의 대미지를 입힌다. 폭탄의 기폭 간격은 1~4 챕터 내외이다. 폭탄을 기준으로 상하좌우 3칸 앞까지 미스터리 (Mystery) : 5챕터마다 랜덤한 필드 이벤트가 발동된다. 프리즈 (Freeze) : 5챕터마다 홈 패널을 제외한 무작위 패널들이 1챕터 동안 프리즈되어 얼음 패널과 같은 역할이 된다. 놀이터 (Playground) : 5챕터마다 발동. 일부 패널이 미니게임 패널로 바뀐다. 보물 (Treasure) : 매 챕터마다 무작위 패널에 보물상자가 놓인다. 필드에 따라 등장하는 보물상자의 최대 갯수가 다르며, 최대 갯수가 되면 하나가 사라지기 전까지 더이상 놓이지 않는다. 붉은 보물상자가 있는 패널에 멈추면 현재 챕터와 같은 숫자의 스타를 얻을 수 있고, 푸른 보물상자가 있는 패널에 멈추면 하이퍼 카드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하이퍼, 다른 플레이어의 하이퍼, 그 외에도 게임 내 모든 캐릭터의 하이퍼를 얻을 수 있다. 피쉬-어-피쉬 (Fish-a-Fish) : 9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가 낚시 미니게임에 참가한다. 30초까지 낚시하고 점수마다 승리 수와 스타를 준다. 끈적이 (Goo) : 5챕터마다 발동. 홈 패널을 제외한 무작위 패널들이 1챕터 동안 끈적이가 된다. 포자 (Spores) : 3챕터마다 발동. 무작위 패널에 버섯이 놓인다. 각 캐릭터는 옷의 색상, 머리 색상, 악세사리 변경이 가능하며 이걸로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꾸밀 수 있다. 단 몬스터와 보스는 머리 색상은 없고 색하고 악세사리만 변경가능하다. 할로윈 코스튬의 경우 초기에는 머리 색상, 악세사리 변경이 불가능하였으나 패치로 옷과 악세사리로 분리되어 가능하게 되었다. 몬스터 3종과 보스 3종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기본 머리색, 해당 캐릭터로 넷플 10회 플레이시 얻는 머리색, 넷플 시 랜덤으로 얻는 머리색 3가지로 총 5가지의 머리색이 있다. 단색도 있고 그라이데션이 들어간 색도 있으며 폿포처럼 점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색과 그라데이션 여부 등은 캐릭터마다 전부 다르다.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 하지 않아도 획득 가능하다. 모든 캐릭터의 옷 색상은 캐릭터별 기본 색과 상점에서 컬러팩1을 구입하면 해금되는 갈색(?), 파랑색, 녹색, 노란색 4종과 넷플 시 랜덤하게 획득하는 분홍색, 검은색과 넷플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청록색, 보라색, 은색, 빨강&파란색과 상점에서 할로윈 팩을 구입하면 해금되는 할로윈 옷,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캔디로 구입할 수 있는 Xmas 코스튬을 구입하면 해금되는 크리스마스 옷이 있다. 예외로 폿포의 경우 Rad Poppo, Dapper Poppo, Cyborg Poppo가 추가로 존재한다. 몬스터와 보스의 경우 몬스터, 보스의 색 캐릭터별로 따로 구입해야한다. 캐릭터별로 따로 해금해야하며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획득 가능하다. 검은 색이 분홍색보다 확률이 낮다. 각각 레벨 25, 50, 75, 100 필요. 한번만 구입하면 전캐릭터 적용된다. 한번만 구입하면 몬스터와 보스를 제외한 전 캐릭터에 적용된다. 캐릭터별로 따로 구입해야한다. 악세사리의 경우 1.8.2 버전에서 추가되었으며 1.8.2 시점에선 산타모자만 존재하였으나 차후 패치로 악세사리가 더 추가되었다. 악세사리 종류는 상점에서 크리스마스팩을 구입할 경우 해금되는 산타모자와 넷플 시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루돌프 뿔 등의 머리띠 2종과 캠페인 올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는 왕관 2종과 상점에서 할로윈 팩을 구입하면 해금되는 호박과 상점에서 할로윈 캔디로 구입할 수 있는 할로윈 악세사리가 있다. 한번 구입하면 모든 캐릭터에 적용된다. 단 스크램블 아루는 적용되지 않는다. 1.16 패치로 산타모자의 색이 상당히 진해졌다. 캐릭터별로 따로 해금해야하며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만 해금된다. 빨간색은 노말 이상, 보라색은 익스트림을 클리어해야 해금된다. 해금하면 전 캐릭터에 적용된다. 한번 구입하면 전캐릭터 해금된다. 캐릭터 별로 따로 구입해야한다. 악세사리는 캐릭터마다 악세사리의 크기와 각도가 조금씩 다르다. 산타모자의 경우 크기가 QP가 착용했을 때가 제일 크다. 토모모의 경우 평시에는 토모모가 쓰고 있는데 KO 당하면 토모모 옆에 있던 막대기가 모자를 쓰고 있다. 할로윈 악세사리는 캐릭터마다 전부 다른 악세사리며 다른 캐릭터에게 착용할 순 없다. 화장실 솔 저게 본체일지도 1.17 업데이트로 일일과제를 수행해 얻는 오렌지를 통해 일부 머리카락 색깔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대기 화면에서의 캐릭터의 자세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짐으로서 커스터마이징 선택의 폭을 늘렸다. 1.19 업데이트로 신규 악세서리인 안경이 추가되었다. 해당 캐릭터로 멀티플레이를 하면 해당 캐릭터의 것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안경의 크기나 색상이 다르고, 카이, 노 네임은 본래 쓰고 있던 안경보다 더 큰 안경을 쓰게 되며, 믹스드 포포의 경우에는 안경이 아닌 수준이다(...). 모든 캐릭터에게 씌울 수 있는 포포 가면이 추가되었다. 포포의 경우에도 쓸 수 있으며, 몬스터나 보스들에게도 씌울 수 있다. 2017년 할로윈 이벤트로 할로윈 스킨이 추가되었다. 기존에 할로윈 스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도 새로운 할로윈 스킨을 받았으며, 멀티플레이를 해서 얻을수 있는 할로윈 사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끝까지 완료했다면 루돌프 옷을 받을 수 있다. 1.19 업데이트로 보이스 팩이 등장하면서 DLC를 구매하면 각 캐릭터에 보이스를 넣을 수 있게 됐고, 각 캐릭터가 아나운서를 하도록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게 되었다. 1.19 업데이트 시점에서는 주인공 캐릭터 4명의 보이스만 추가되었다. 2017년 10월 27일, 유키, 페르넷, 히메, 마리 포포, 마리 포포(믹스드)의 보이스 팩이 DLC로 추가되고 DLC를 구매해 이들의 보이스를 아나운서로 쓸 수 있다. 2018년 1월 30일, 토모모, 아루, 소라, 피트, 소라(밀리터리), 아루(스크램블), 토모모(리메이크)의 보이스 팩이 DLC로 추가되고 DLC를 구매해 이들의 보이스를 아나운서로 쓸 수 있다. 2018년 8월 3일, 슈라, 나나코, 사키, 쿄스케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DLC 보유시 적용되며 대신 DLC 가격이 인상되었다. 2019년 2월 6일, 알테, 쿄코, 카에, 크릴라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DLC 보유시 적용되며 대신 DLC 가격이 인상되었다. 1.31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게임 완료시 일정량 코인을 획득할수 있으며, 그 코인으로 가챠를 돌려 펫을 얻을수 있다. 이전에도 아카-아오 펫이 존재하긴 했으나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 것은 아니다. 특별한 능력은 없으나 장착시 캐릭터의 모션에 추가로 반응한다. 커먼, 언커먼, 레어, 슈퍼 레어의 총 4개 등급이 있으며, 각각의 드랍 확률은 80%, 12%, 6%, 2%다. 커먼은 펫이 아닌 1회용 아이템으로 사실상 꽝에 해당한다. 따라서 코인으로 펫을 얻을수 있는 최소 확률은 20%. 드랍으로 얻은 펫은 스팀 장터에서 거래 가능하며, 동종 펫 2개를 조합시 컬러가 변경된 버전을 얻을수 있다. 맵마다 기본 값으로 설정된 이벤트가 있으며 랜덤 맵 선택 시 이벤트를 기본으로 두면 해당 맵의 원래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이벤트를 기본으로 두지 않고 랜덤이나 특정 이벤트를 지정하는 식으로 수정 가능. 한 맵당 3개까지 이벤트 지정이 가능하다. 단 캠페인 중 엑스트라 캠페인은 일부를 제외하고 이벤트가 4개씩 걸려있다. 연습 필드 (Practice Field) 기본 이벤트 : 등장 보스 : 점장 불가사의 우주 (Space Wanderer) 기본 이벤트 : 랜덤 워프 등장 보스 : 점장 오후께의 가로수길 (Pudding Chase) 기본 이벤트 : 마인레이어 등장 보스 : 점장 거룩한 밤 (Christmas Miracle) 기본 이벤트 : 기적 등장 보스 : 점장 초록 지구별 (Planet Earth) 기본 이벤트 : 재생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라군 플라이트 (Lagoon Flight) 기본 이벤트 : 자선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격전지대 (Warfare) 기본 이벤트 : 공습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미드나잇 하이웨이 (Highway Heist) 기본 이벤트 : 자선, 마인레이어, 전장 등장 보스 : 점장 봉인의 틈 (Sealed Archive) 기본 이벤트 : 재생, 마인레이어, 전장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선셋 시티 (Sunset) 기본 이벤트 : 자선, 마인레이어, 기적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토모모의 공간 (Tomomo's Abyss) 기본 이벤트 : 전장 등장 보스 : 점장 하얀 겨울 (White Winter) 기본 이벤트 : 프리즈, 자선 등장 보스 : 점장 야간 비행 (Night Flight) 기본 이벤트 : 재생, 혼란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클로버 (Clover) 기본 이벤트 : 기적, 백트랙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농장 (Farm) 기본 이벤트 : 혼란, 백트랙 등장 보스 : 점장 스타 서킷 (Star Circuit) 기본 이벤트 : 질주, 홈 룰렛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훈련 프로그램 (Training Program) 기본 이벤트 : 재생, 질주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소용돌이 (Vortex) 기본 이벤트 : 봄버, 전장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과자 천국 (Sweet Heaven) 기본 이벤트 : 혼란, 기적 등장 보스 : 점장 우주선 (Starship) 기본 이벤트 : 미스터리, 홈 룰렛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조선소 (Shipyard) 기본 이벤트 : 미스터리, 봄버, 홈 룰렛 등장 보스 : 시후 로보 얼음 동굴 (Frost Cave) 기본 이벤트 : 프리즈, 백트랙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보물섬 (Treasure lsland) 기본 이벤트 : 보물, 증폭 등장 보스 : 점장 보물섬 (밤) (Treasure lsland(Night)) 기본 이벤트 : 증폭, 전장, 마인레이어 등장 보스 : 점장 마녀의 숲 (Witch Forest) 기본 이벤트 : 홈 룰렛, 미스터리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꽁꽁 아지트 (Icy Hideout) 기본 이벤트 : 질주, 기적 등장 보스 : 점장 사쿠라 스맥다운 (Sakura Smackdown) 기본 이벤트 : 공습, 기적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산타의 공작소 (Santa's Workshop) 기본 이벤트 : 재생, 기적 등장 보스 : 점장 오션 다이브 (Ocean Dive) 기본 이벤트 : 공습, 미스터리 등장 보스 : 점장 바다 건너 (Over the Sea) 기본 이벤트 : 공습, 홈 룰렛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어스름 나라 (Dark Citadel) 기본 이벤트 : 백트랙, 보물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초보자 마을 (Beginner Town) 기본 이벤트 : 질주, 재생, 증폭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갈라진 땅 (Scarred Land) 기본 이벤트 : 봄버, 미스터리 등장 보스 : 이끼 골렘 버섯 동굴 (Fungus Cave) 기본 이벤트 : 끈적이, 포자 등장 보스 : 이끼 골렘 초보자 마을 (겨울) (Beginner Town (Winter)) 기본 이벤트 : 질주, 증폭, 보물 등장 보스 : 하늘을 나는 성 2019년 5월 17일 스팀 발매 5주년 기념으로 오픈된 새로운 모드로 플레이어 최대 4명이서 함께 팀으로 활동하여 필드에있는 보스를 무찌르면 승리하는 게임모드다. 반대로 보스를 아직 무찌르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한 챕터안에 모두 다운되는 상황이 나타나면 플레이어팀이 패배한다. 모든 플레이어는 스타수와 승수를 공유하고 각 노르마당 필요한 스타,승수가 조금씩 높은 대신에 매 노르마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없이 스타와 승수중 어느쪽이든 조건을 만족하면 바로 노르마업을 행할수있다. 난이도, 믹서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난이도 믹서 부활값은 기본 공격력과 기본 부활값을 더해서 늘어난다 예를 들면 기본 스탯이 공격력+2, 부활값 5라면 부활값 7로 더해진다. 반대로 공격력이 0이거나 -1이라면 부활값은 그대로다. 다만 공격수로 플레이하면 패널티 때문에 공격력이 0 혹은 -1이라도 부활값이 올라간다 2019년 7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 보스인 "섬머 비스트"가 추가되었다. 모든 보스의 난이도는 캐주얼, 노멀, 익스트림, 하이퍼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캐주얼을 제외한 모든난이도는 협동전 전용 필드에서 플레이하게된다 보스는 난이도에따라 각기 다른 5장의 보스카드를 가지고 있으며 매 챕터마다 한장씩 사용하고 모든 카드를 사용하면 레벨이 가장 낮은 카드 한 장을 레벨이 한단계 더 높은 무작위 보스카드로 업그레이드한다. 보스또한 플레이어 캐릭터처럼 전용 하이퍼를 가지고있으며 이 하이퍼는 게임시작시나 특정챕터, 특정조건을 만족했을때 하나씩 사용한다. 일반전과 달리 필드를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모든 보스카드는 레벨순으로 정리함 HP50 ATK-1 DEF+1 EVD+1 필드에 있는 부하 닭의 수 만큼 공격 주사위 1개와 공격력과 방어력-1을 얻는다. 5챕터마다 부하 닭을 소환한다. 보스 카드 일람 보스 카드 일람 (하이퍼 전용) 공략 대왕 하루오는 매 5번째 챕터마다 부하 닭을 소환하는데 이 부하닭이 하나만 있어도 매 배틀마다 액셀 하이퍼를 쓰는것과 같으며 두마리가 쌓일땐 어지간한 방어캐가 아니라면 한방에 죽을수있는걸 감안해야하고 셋 이상 모이면 미우사키가 아닌이상 무조건 한방에 쓰러지게된다. 이렇게 부하닭이 쌓이면 많은양의 공격주사위로 무시무시한 보스지만 반대로 부하 닭만 바로바로 잡아주면 상당히 약해진다. 보스카드들 역시 대부분 부하닭과 연계하기좋은 구성이라 자신을 강화하거나 보호하는건 그리 많지않아 공격수외의 다른 플레이어들이 적극적으로 부하 닭을 잡아주는것이 관건, 부하 닭은 일반 엔카운터에서 만날수 있는 평범한 닭과 다를것이 없어 잡기 쉽다. HP50 ATK+1 DEF+1 EVD-1 보스턴에 플레이어에게 도전해도 이동을 멈추지 않으며 싸운 플레이어 1명당 턴 종료까지 공격력 +1을 얻는다. 보호도 교란됨도 없을 시 보호를 사용한다. 보스 카드 일람 보스 카드 일람 (하이퍼 전용) 공략 M10 로봇은 보호 스택으로 극딜을 그대로 맞는걸 방지하고 많은 카드들이 자신을 강화하거나 플레이어들을 디버프하는등 배틀에 유용한 여러 보스카드들을 사용한다. 대신 모든 보호스택을 잃으면 스탯과 이동력이 떨어지는 교란됨 디버프를 적용받으며 교란됨 디버프동안 보호를 다시 쓸수도없다. 공격수는 이런 교란됨이 걸리는 타이밍을 노려 강력한 딜을 넣는게 중요하고 보호상태에는 방어성능이 높은 캐릭터가 배틀을 걸거나 원거리사격같은 깨작딜을 넣는 카드들을 활용하여 보호스택을 빨리 줄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유우키&아일레이 DLC 추가로 훨씬 간단한 방법이 생겼는데, 한명이 유우키 딜러를 골라 하이퍼를 모으고 다른 이들이 빠르게 노르마 3을 채워서 하이퍼를 쓸수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면 된다. 유우키의 데빌핸드가 피해를 주는것이 아닌 체력의 수치를 내리는 방식이라 M10의 보호 스택을 무시하기때문. 거기에 보스의 남은 체력이 5 이하가 아니라면 하이퍼를 쓸때마다 스타가 50씩 확정적으로 들어오기때문에 하이퍼를 쓰고도 20스타가 더 들어온다. 협동전 보스중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 중 하나. 대부분의 보스들은 승리 조건이 모든 플레이어가 KO되지 않으면 되지만, 스타 디바우러는 이름답게 보스가 스타 1000개를 얻는걸 막으면서도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가 KO되는 것까지 고려하여 싸워야 하는점에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HP75 ATK+1 DEF-1 EVD-1 플레이어의 챕터 스타 보너스가 2배가 된다. 피해를 입을 때마다 챕터 끝까지 방어력 +1을 얻는다 소지한 스타 200개마다 배틀 피해 1을 추가로 주며 입히는 배틀 피해 1점당 5스타를 얻고 입는 피해 1점당 3스타를 상대에게 준다. 보스가 소지한 스타 수가 1000개가 되면 보스가 승리하고, 0개가 되면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하이퍼 전용 HP75 ATK+1 DEF-1 EVD-1 플레이어의 챕터 스타 보너스가 2배가 된다. 피해를 입을 때마다 챕터 끝까지 방어력 +1을 얻는다 소지한 스타 200개마다 배틀 피해 1을 추가로 주며 입히는 배틀 피해 1점당 5스타를 얻는다. 보스가 소지한 스타 수가 1000개가 되면 보스가 승리하고, 0개가 되면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배틀에서 피해를 입을때 스타를 잃는 능력이 없어져 더 빠른속도로 스타가 쌓인다. 큰 폿포 HP12 ATK+2 DEF-1 EVD-1 REC4 쓰러지면 큰 폿포 효과로 부활값 10을 얻기때문에 사실 별 의미가 없다. 배틀에서 HP피해를 주지 않으나 대신 피해 1점당 3스타를 빼앗는다. 패배시 부활값 10을 얻고 상대에게 25스타와 3승을 준다. 보스 카드 일람 보스, 홈, 워프 패널을 제외한 모든 패널이 엔카운터 패널이 된다. 게임 내 모든 폿포가 공격력 +2를 얻는다. 엔카운터 폿포가 입히는 피해 1점마다 보스는 5스타를 얻는다. 공략 보스 캐릭터카드 설명 마지막 부분에 나와있듯이 스타 디바우러는 스타에 관련된 추가 승리, 패배조건을 가지게된다. 그외의 내용은 꽤나 복잡한데 "소지한 200스타마다 추가 배틀 피해1점"만 기억해도 상관없다. 앞서 서술했듯 스타 디바우러는 소지한 200스타마다 배틀에서 추가 피해 1점을 입히는데 이 피해량은 배틀계산후 추가로 입히는 피해인지 보호로 막을수 없으며 미우사키의 방어시 피해 2 고정도 무시한다. 그러므로 스타 디바우러전에서 방어 위주의 캐릭터는 후반으로 갈수록 오래 버티지 못한다. 다행히 일부 카드를 제외하면 자신을 버프시키는 카드는 그리 많지 않다. 스타가 추가승리랑 연계되는 능력을 노려 보스카드역시 대다수 스타강탈, 스타획득에 관련된 카드들로 일반적인 파티를 구성할시 스타가 상당히 모자라는 흙수저 플레이를 상정해야한다. HP5 ATK+0 DEF+0 EVD+0 이 스탯은 "신바람 모드"를 제외한 보스 카드의 순수 스탯이며 인게임에서는 사실상 ATK+2 DEF+1 EVD+0으로 볼 수 있다. 매 턴 부하 갈매기를 하나 (최대 보스 레벨만큼까지) 소환한다. 부하가 KO될 때마다 신남 1을 잃는다. 플레이어가 KO될 때마다 신남 1을 얻는다. 보스 턴 시작시 신남이 10 이상일 때 광분한다. 보스 카드 일람 행동 가능한 플레이어 모두가 탈진을 얻는다. (지속 시간: 2챕터. KO시 부활값 +2) 보스 카드 일람 (하이퍼 전용) 공략 섬머 비스트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최대 HP가 5밖에 되지않는 대신 목숨10개(하트마크)를 가지고 시작한다. 그렇기에 플레이어가 깎아내야할 평균 HP는 다른 보스들과 크게 다를바 없으나 광분 스택이 쌓일수록 최대 HP가 올라가 플레이어가 깎아내야할 HP양도 그에 따라 급격히 상승한다. 그러므로 섬머 비스트는 신남스택(푸딩마크)를 가능한 줄이는것이 관건이며 이것은 비스트가 매 턴마다 소환하는 부하 갈매기로 해결할수 있다. 다만 부하인 갈매기 역시 비스트 못지않게 공격적인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역으로 갈매기에게 KO당할경우 비스트의 신남스택이 늘어나게된다. 여담으로 보스들 중 유일하게 잔기(목숨)스택을 써서 부활하는 보스라 타이밍만 맞출수 있다면 이벤트 카드인 강제소생이 매우 유용하다. 3노르마 30스타. KO된 유닛 모두 HP 1을 가지고 부활한다. HP 75 ATK+1 DEF+0 EVD-1 플레이어가 KO될 때마다 1챕터 동안 공격력 +1을 얻는다. 매 4챕터마다 보스 턴 종료 시에 날아오르기를 쓴다. 매 10챕터마다 공격력 +1, 방어력과 회피력 -1을 영구히 얻는다. 하이퍼에서는 매 3챕터마다 보스 카드 일람 모든 플레이어가 이동력 -2를 얻는다. 공략 조나단은 매 4챕터마다 하이퍼로 워프를 제외한 무작위 패널을 피해 패널로 변경하며 조나단본인은 이 패널을 밟아도 피해를 받지않는다. 보스카드는 M10처럼 대다수 배틀에 유리하게 작용하기위한 구성인데 M10의 보스카드가 광역 피해, 버프및 디버프, 플레이어 공격이 각각 밸런스있게 짜여져 있었다면 조나단은 자신의 공격력 상승과 75의 체력만 믿고 오로지 광역 피해와 플레이어 공격만으로 짜여진 구성을 보여준다. 매 10챕터마다 공격력이 1씩 오르지만 그에 반비례해 방어력과 회피력이 깎여서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수 외의 역할군을 상대할때 강력해지지만 정작 공격수나 실드반전에는 매우 취약해진다. 다만 성격반전필드는 조나단의 방어력과 회피력을 크게 올려주기때문에 생존기로 쓰는게 아니라면 애매하다. 그와 별개로 특정 챕터마다 사용하는 하이퍼가 홈 패널을 변경시킬수 있기때문에 운에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리는 보스 하이퍼 난이도로 상대할때 제일 어려운 보스. 미니언들이 자꾸 소환되고 소환된 미니언 숫자에 따라 공격 주사위 개수가 늘어나고, 소환된 미니언들도 하나같이 쉽게 안죽는다. 거기에 걸핏하면 보스때문에 스타손실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노르마 업하는데도 상당히 힘든 삼중콤보가 기다리고 있다... HP 60 ATK+1 DEF+1 EVD-1 포호도 교란됨도 없을때 포호를 쓴다. 필드에 있는 부하 하나당 공격력 -2와 공격 주사위 +1을 얻는다. 6챕터마다 횃대추진을 쓴다. 입히는 배틀 피해 1점당 3스타를 얻는다. 하이퍼에서는 입히는 배틀피해 1점당 5스타를 얻고 게임 시작시 큰 폿포 부하를 소환한다. 보스 카드 일람 스톡 효과(보스 레벨): 피해를 입을 때마다 받는 피해가 1이 될 때까지 중첩 하나를 소모해 피해를 최대 2 만큼 경감시킨다. 중첩이 소진되면 3챕터 동안 방어력, 회피력, 이동력 -1을 얻는다. 보스는 영향을 받은 플레이어 하나당 5스타와 다음 보스 턴 까지 지속되는 방어력 +1을 얻는다. 다음 배틀에서 회피력 +2를 얻는다. 보스는 20스타를 얻는다. 보스는 20스타를 얻는다. 무작위 플레이어가 피해 1을 입는다. 보스 턴이 시작될 때마다 반복한다. 유닛 하나가 KO되면 효과를 종료한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으면 대신 60스타를 얻는다. 보스가 굴리는 주사위 값이 0 또는 7이 된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으면 대신 40스타를 얻는다. HP를 완전히 회복한다. 회복된 HP 1점당 10스타를 보스에게 뺏긴다. 보스나 부하 주변 3패널 거리 밖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보스가 가진 스타 50개당 피해 1을 준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으면 대신 100스타를 얻는다. 스타 디바우러가 사용하는 "폿포 은하"의 완벽한 상위호환 카드다. 기존 폿포은하가 보스가 소지한 100 스타마다 1 피해를 줬는데 그 조건이 50으로 감소하여 피해량이 2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 효과로 플레이어의 HP가 1보다 낮아지지 않는다.] 같은 문구가 없어 보스의 소지 스타가 250만 넘어가도 안정권 외에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KO된다. 어찌 살아남아도 피해량이 상당히 커서 다른 보스카드와 연계당하거나 보스에게 추격당해 금방 쓰러지기 일쑤. 이 때문에 로포닭 하이퍼 난이도 도전시 파티타임을 전체 덱 중 최소 2장 이상은 넣고 진행하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HP가 가장 낮은 플레이어를 KO시킨다. 다른 무작위 유닛에게 앞서 KO된 플레이어에게 남아있던 HP만큼의 피해를 준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으면 대신 100스타를 얻는다. 스톡 효과 (3): 보스 턴이 시작할 때 무작위 플레이어가 보스 레벨만큼의 피해를 받는다. 코스트를 지불할 수 없으면 대신 100스타를 얻는다. 협동전은 게임 시작시 각 플레이어가 덱을짤때 캐릭터 왼쪽위에 역할군을 지정할수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A~E급의 역할군 적정도를 지니고있다. 이 역할군 적정도는 덱을짤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협동전은 일반전과 달리 덱에 카드를 넣을때 각 카드가 덱 포인트라는 수치를 가지게되어 덱에 넣을수있는 카드의 종류와 수가 제한된다. 해당캐릭터가 선택한 역할군이 A급일경우 가장 적절한 역할이라고 판단되어 덱 포인트를 적게 가지게 되고, 반대로 D~E급의 역할을 고를경우 해당 캐릭터의 역할군이 별로 어울리지 못하다 판단되어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많은 덱 포인트를 가지고 덱을 짤 수 있게된다. 역할군은 역할마다 역할레벨이 있으며 협동전을 진행할수록 이러한 역할레벨이 오르고 그에따라 새로운 능력을 해금하거나 추가 덱 포인트를 받을수있다. 또한 모든역할군의 최대레벨은 25레벨이다. 추천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가이드(영문)을 참고함 주된 역할은 강력한 딜링, 스탯버프로 공격력 버프를 받고 보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또한 얻으므로 파티에 공격수 하나가 있으면 안정적으로 보스에게 딜을 누적시킬수 있다. 보스에게만 선제능력이 발휘된다. 즉 부하와 배틀할 경우 이쪽에서 덤빈게 아니라면 평범한 배틀과 비슷하게 후공을 얻는다. 단순명료한 역할군이지만, 가장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공격력을 2나 더 올릴 수 있어서 그 어떤 역할군보다도 전투 효율이 뛰어나다. 공격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진행되는 턴의 수가 확연히 줄고 늘어날 것이니 1명 이상은 고르는게 좋을 것이다. 패널티 (1레벨부터 보유) 역할군들중 유일하게 패널티를 가지고있는 역할군이기도 하다. 부활값(회복) 다운 : 부활값(REC)+1 인게임 및 캐릭터 카드내의 REC값과는 별도로 표기된다. 역할 하이퍼 (10레벨 해금) 전용 능력 (15레벨 해금→25레벨 업그레이드) 광분 : 다음 배틀에서 매 공격이 피해 2→3을 추가로 입힌다. 쿨다운 10챕터. 노르마 버프 노르마 2: 공격력 +1 노르마 4: 공격력 +2 추천 캐릭터 (DLC) 스타 브레이커(브레이커팩) : 자체스탯이 아주 강력하고 패널티인 "승리 노르마만 선택가능"도 협동전에서는 승리와 스타수 노르마를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셈이지만, 한번 다운되면 8이나 되는 부활값이 발목을 크게 잡기 때문에 익스텐드를 필수로 채용하거나 회복카드를 몇장 챙겨놓는것이 좋다. 카에(카에&크릴라 팩) : 카에의 특성을 이용해서 공격력을 보다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하이퍼의 성능도 아군에게 도움이 될 여지가 많으며, 코스트도 적다. 그리고 회피 스탯도 있는데 부활 카운트까지 낮아서 상당한 유지력을 발휘한다. 매 턴마다 보스에게 달려들어도 좋지만 무지갯빛 원, 가속하는 하늘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안맞고 극딜을 하는게 더 좋을 것이니 참고할 것. 군복 소라(게임 소라 구매특전) : 스타 브레이커보단 좀 떨어지는 스탯과 체력수치를 가지는 대신 배틀에서 KO되면 다음턴에 2hp를 가지고 바로 부활한다. 다만 보스카드로 인한 이벤트등 배틀이외의 영향으로 KO시 부활값7을 굴려서 부활해야하니 보스를 추노하기전에 반드시 보스가 다음에 어떤 카드를 쓰는지 체크해야한다. NoName(키리코&NoName팩) : 군복 소라처럼 부활특성을 이용한 유지력 특화형. KO당할 경우 체력 2로 부활하는 것은 군복소라와 같지만 NoName(머리)라는 열화 개체로 부활하기 때문에 전투력도 떨어지고 이 상태에서 KO 당하면 부활하지 못한다. 대신 NoName은 효과 데미지로 KO를 당하더라도 부활이 가능하고 부활시 스타를 빼앗기지 않으며 하이퍼 카드가 생존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 군복 소라와 차별되는 장점이다. 추천 캐릭터 (DLC외) 시후로보(상점에서 구매가능) : 군복 소라와 비슷하게 KO되면 다음턴에 바로 1체력을 가지고 즉시 부활한다. 군복 소라와의 차이점으로는 배틀KO가 아닌 이벤트KO로 쓰러져도 바로 1hp를 가지고 부활 할수있다. 토모모(캠페인 해금) : 시후로보처럼 이쪽역시 스타 브레이커와 비슷하게 +2의 공격력을 보고 쓰게되는 캐릭터, 체력도 스타 브레이커보다 1 낮은데 부활값은 1 높다는점이 걸리지만 스타브레이커 못지않은 극딜을 넣을수있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순화 패널티가 없어서 더욱 강력하게 쓸수있다. 카이(스타팅 캐릭터로 선택 혹은 상점에서 구매가능) : 초반부터 쉽게 얻을수있는 캐릭터인 동시에 배틀에서 꽤나 균형잡힌 성능으로 평타이상 갈수있는 캐릭터. 특히 이 캐릭터의 진가는 하이퍼 카드로, 비록 선공 효과는 중복이지만 보스를 피해 없이 일방적으로 패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주된 역할은 아군보호, 자신의 체력을 일정량 소모해서 아군 한명에게 보호를 걸어줄수있다. 보호능력은 다음 이벤트 피해나 배틀에서 피해를 2까지 흡수하고 사라지는 능력이다. 레벨 5 달성 이전에는 체력2를 소모, 레벨 5 이후로는 체력1을 소모. 방어 스탯을 2나 올릴 수 있다. 참고할 점으로 보호스택을 지닌채로 배틀에 돌입할시 그 배틀에서 피해를 입지않아도 배틀이 종료되면 보호스택이 사라진다. 방어 스탯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보호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홈 패널을 돌면서 회복하거나 지원가의 주변에 자리 잡는것도 좋은 역할 수행이다. 특이하게도 수호자를 수행하는 본인도 방어가 높은데 방어가 높은 캐릭터와 궁합이 매우 좋다. 방어가 마이너스인 회피형 캐릭터가 많으면 이 역할로 1인분하기 힘들어지니 권장하지 않는다. 미우사키에게 보호능력을 쓰는것은 미우사키가 유일한 생존자가 아니라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닌게, 미우사키의 고정피해 순서가 (상대방 공격-미우사키의 방어)-보호(2)를 계산한후 남은 피해량이 미우사키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적의 공격다이스가 조금이라도 높게나오면 보호를 씌워줬든 아니든 2뎀이 확정적으로 들어온다. 전용 능력 (1레벨부터 보유→5레벨 달성시 업그레이드) 보호 : 체력2→1을 지불하여 대상이 다음 배틀에서 입을 피해 2를 막아준다. 인게임 설명으로는 배틀이라고 명시되어있지만 보호능력은 역할 하이퍼나 수호령과는 다르게 보스카드로 인한 이벤트 피해도 막아줄수있다. 역할 하이퍼 (10레벨 해금) 전용 능력 2 (15레벨 해금→25레벨 업그레이드) 수호령 : 모든 동료들이 다음 배틀에서 피해감소 1→2를 얻는다. 쿨다운 10챕터. 노르마 버프 노르마 2: 방어력 +1 노르마 4: 방어력 +2 추천 캐릭터 (DLC) 스구리 ver.2 (게임 스구리의 가속 2 구매특전) : 수호자 역할로서 최고의 캐릭터. 자체능력으로 매 턴 시작시 체력 1회복이 붙어있는데 이 능력이 수호자의 보호 패널티를 상쇄해주는 것은 물론, 수호자 특성으로 방어가 오르기 때문에 이 캐릭터의 유지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공격력+1도 붙어있어서 부하를 잡기에도 안성맞춤의 캐릭터. 다만 캐릭터 하이퍼인 "별의 재생"은 협동전의 보스패널을 바꾸지 못하니 사용하는데 참고할 것. 캐릭터 특성과의 엄청난 시너지로 인해 수호자 역할군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스구리 ver.2를 대처할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노르마 4에서 스구리 ver.2의 기본 스탯은 공격력+1 방어력+1 회피력+2 쿄코 (알테&쿄코팩) : 캐릭터의 기본능력치 자체도 방어쪽에 크게 치우쳐있어 방어력버프까지 받으면 그 어떤 배틀이든 1의 피해만 받게되는 떡장갑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다만 회피가 아예 불가능해 부하들에게 추격당하거나 연속으로 배틀하게되면 떡장갑이라도 금방 쓰러지기 쉽상이다. 추천 캐릭터 (DLC외) 페르넷 (상점에서 구매가능) : 쿄코정도의 떡장갑은 아니어도 충분히 방어쪽으로 좋은스탯을 가지고있고 쿄코보다 1 더 높은 최대체력에 회피도 가능해 특정상황에서는 쿄코보다 좋을수도있다. 주된 역할은 아군 회복 및 부활, 자신이 지나가는 패널에 피해를 받은 아군의 체력을 1 회복시켜주거나 쓰러져있다면 일정량의 스타를 지불하고 즉시 부활시켜줄수있다. 다른직업군이 추가능력이 해금되는 레벨 10~15만 달성하면 어느파티에 들어가든 밥값은 하는것과 달리 지원가는 19레벨까지 세단계에 걸쳐 부활능력이 강화되므로 지원가를 편하게 돌리고 싶다면 열심히 레벨을 올리는쪽이 좋다. 스탯 관련은 회피가 1, 주사위 이동 수가 2 오른다. 방어나 HP, 공격력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높은 보스와는 싸우지 않고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은 역할군이다. 역할 특성상 보스와의 직접 전투에는 비적합한 캐릭터다 보니 아군이 놓친 부하를 잡거나 스타를 모으는 것을 1순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배틀시에는 회피 1만을 갖는 셈이니 회피가 마이너스인 캐릭터는 권장하지 않는다. 어느 역할군이든 마찬가지지만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 플레이어가 많을 수록 보스 공략이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에 아군을 회복시키면서 보스에게서 잘 버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쿄코가 지원가 역할을 사용하는 것은 추가 스탯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다른 역할군을 권장한다. 전용 능력 1 (1레벨부터 보유) 치료 : 동료가 위치한 패널에 들어갈 때, 그 동료의 HP를 1 회복시킬 수 있다. 전용 능력 2 (1레벨부터 보유→???레벨 업그레이드→19레벨 업그레이드) 부활 : KO된 동료가 위치한 패널에 들어갈 때, 남은 부활값X5→4→3 스타를 지불해 부활시킬 수 있다. 주사위값이 낮거나 REC2에서 부활 실패한것이 아닌 특정 효과로 인해 이번 챕터에 주사위 굴림 없이 바로 부활하는 캐릭터(시후로보, 배틀KO된 소라)는 무료로 풀체력 부활을 시킬 수 있다. 역할 하이퍼 (10레벨 해금) 전용 능력 3 (15레벨 해금→25레벨 업그레이드) 소생의 빛 : KO된 동료 한명을 HP절반으로→최대HP로 부활시킨다. 쿨다운 10챕터 노르마 버프 노르마 2: 이동력 +1 노르마 3: 회피력 +1 노르마 4: 이동력 +2 추천 캐릭터 (DLC) 나츠미(메이&나츠미 팩) : 가장 추천하는 지원가 캐릭터. 캐릭터 특성 및 하이퍼 카드로 아군을 회복시키면 스타를 추가로 수급할 수 있는 캐릭터다 보니 스타 획득 및 노르마 레벨업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나츠미의 이 능력을 증폭시켜주는 것이 지원가 역할인데, 지원가 역할로 회복시키는 것도 캐릭터 특성의 추가 스타 습득에 포함되며, 이동 보너스를 활용하여 스타 및 중요 카드 수급, 아군에 붙어있는 부하와 전투해서 추가 회복, 홈 패널로 달려서 노르마 레벨업 등 나츠미의 능력을 극한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군복 소라(게임 소라 구매특전) : 기본 회피 스탯이 있고, 배틀KO시 다음턴에 바로 부활하는 능력 덕분에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다. 덕분에 앞에서 죽어가는(혹은 쓰러진)아군을 위해 자리를 잡기가 매우 편리하며, 하이퍼 성능도 좋고 자체스탯으로 공격력+1이 붙어있어서 공격적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츠이(츠이&데킬라 팩) : 기프트 카드를 들면 공격력+2, 회피+3으로 엄청난 스탯이 된다. 기프트 카드와 함께 덱에 회피 관련 카드를 많이 투입하는 것으로 보스를 일방적으로 두드리는 것도 좋고, 하이퍼를 적재적소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보스에게 피해를 받지 않으면서 아군을 서포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기프트 카드중 일부는 협동 플레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기프트도 있으므로 이런 기프트는 어느정도 걸러주는것이 좋다. 엘리시안로네(엘리시안로네&테오토라타팩) : 스구리와 동일하게 스탯의 혜택을 받지만 스구리와 다르게 회피+1이라 피할 확률이 스구리보다 적지만 지원가로 노르마 3에 도달하면 회피가 스구리와 동일해지고 하이퍼인 달려나가는 엘리시안로네로 보스와 부하들에게 피해를 주고 지나가는 중 아군이 있다면 회복과 부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의 공격력이 +1 초과하면 회피력+1을 얻고 공격력 +3을 초과하면 회피력+1를 추가로 얻기때문에 무지갯빛 원이나 가속하는 하늘을 사용하면 피할 확률이 올라간다. 다만 대왕 하루오는 부하 수마다 공격력이 낮아지므로 특수 능력이 발동이 안되니 다른 캐릭터로 바꾸거나 상대하지 않는게 좋다 추천 캐릭터 (DLC외) 스구리(스타팅 캐릭터로 선택 혹은 상점에서 구매가능) : 공격력도 준수한 편에 회피 스탯이 높은 캐릭이다 보니 스탯의 혜택을 잘 받는다. 무지갯빛 원, 가속하는 하늘을 적절히 쓰는 것으로 왠만한 공격을 다 피할 수 있는데 특히 스타 디바우러를 상대할 때 활약하기 매우 좋다. 이동 보너스도 하이퍼인 액셀러레이터와 시너지가 좋아 보스를 추노하는 것도 좋고, 아군을 서포트하기도 좋다. 복수자를 제외한 아무역할 10렙 달성시 해금된다. 혹은 2018년 여름 이벤트에 참가한 기록이 있다면 자동으로 해금 주된 역할은 공격수처럼 강력한 딜링이지만 이쪽은 스탯빨의 공격력으로 상대하는 공격수와 달리 해당 배틀에서 잃은 HP만큼 공격력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복수자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잡몹과 싸우는 것보단 보스 패널을 밟아주는쪽이 유리하다. 보스에게 직접 도전하는쪽이 DLC캐릭터중 테킬라의 그것을 생각하면 쉽다 2019년 7월 14일 "여름과 놀이!" 패치로 어느역할이든 보스에게 직접 도전시 보스가 무조건 후공을 하게되어 더이상 보스에게 직접 도전하는것으로 복수자의 효율을 끌어올릴수 없게되었다. 역할 특성으로 HP를 최대 2 올릴 수 있으며, REC가 1 줄어든다. 복수자 역할에 매우 적합한 스탯. 복수자가 효율적인 캐릭터의 스탯은 HP + ATK - REC 가 높을 수록 좋다. 물론,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HP보다 ATK가 더 높을 수록 유리하다. 예를 들어, 폿포의 스탯은 HP7 ATK-1 DEF-1 EVD-1 REC5 이므로 1이다. 단, 이 단락의 추천 캐릭터에도 언급 되어있지만 스탯이 적합하지 않음에도 예외적인 캐릭터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우사키. 전용 능력 1 (1레벨부터 보유→5레벨 업그레이드) 복수자 : 배틀에서 잃는 HP2→HP마다 공격력 +1을 얻는다. 역할 하이퍼 (10레벨 해금) 전용 능력 2 (15레벨 해금→25레벨 업그레이드) 저 편에서 : 지속시간 3챕터, 배틀에서 KO당할시 HP 1→HP 3으로 돌아간다. 쿨다운 10챕터. 노르마 버프 노르마 2: 최대 HP +1 노르마 3: 부활 수 -1 노르마 4: 최대 HP +2 추천 캐릭터(DLC) 미우사키(마녀팩) : 복수자의 능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캐릭터. 미우사키의 뛰어난 특성을 미우사키의 낮은 HP와 DEF가 발목을 잡았는데, 복수자의 추가 스탯이 단점을 많이 보완해주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공격 스탯이 있기 때문에 부하를 상대할 때에도 복수자의 특성에 의존하지 않고 때려잡기 비교적 쉽다. 무엇보다도 모든 보스들은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한방에 많은 데미지를 받기 쉬운데 복수자 미우사키는 안정적으로 보스와 배틀할 수 있다. 키리코(키리코&노네임팩) : 시작부터 최대HP 8의 상당한 체력을 가지고있고, 거기에 노르마 달성 버프까지 받는다면 최대 HP가 10으로 복수자로 돌릴수 있는 캐릭터중에 키리코 외에 다른 버프카드 없이 최대 공격력+9를 만들수 있는 캐릭터는 하늘을 나는 성이 유일하다. 하지만 회복을 할 수 없다(회복 효과를 무시한다)는 복수자로서 심각한 패널티를 떠앉고있다. 또한 키리코는 배틀에서 카드를 쓰면 추가스탯을 얻는대신 최대HP가 1 줄어드는 역효과 또한 지니고 있기에 키리코를 복수자로써 최대한 딜을 뽑아내고 싶다면 배틀카드는 가급적 쓰지않는 쪽이 좋다. 다만 배틀카드를 쓸 수 있다는 전제로 넘어가면 체력7로 키리코와 상당히 근접한 폿포와 아서가 있다. 아서(토이스토어팩) : 키리코나 마리폿포보다 부활값이 조금 더 높으나 HP 7에 마리폿포보다 공격력이 1 더 높아서 기댓값 또한 높다. 또한 아서의 하이퍼 자체가 팀전에 굉장히 훌륭한 성능이다보니 키리코나 마리폿포보다 더욱 권장하는 캐릭터. 셰리(샴&셰리팩) : 기본 스탯이 뛰어난 대신 반드시 후공을 하는 패널티가 있는데 복수자 역할군은 후공을 하는게 효율적이다 보니 복수자임에도 보스에게 배틀을 시도하기도 좋다. 뛰어난 스탯을 활용해서 보스를 상대하든 부하를 상대하든 복수자의 키 카드인 작은 전쟁의 시너지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Event 카드. 노르마 4, 코스트 50 스타. 사용 후 3턴 동안 모든 배틀에서 2회 전투 테오토라타(엘리시안로네&테오토라타) : 기본 스탯이 적합한 스탯이고 REC 4라는 낮은 부활 주사위 덕분에 바로 부활할 가능성이 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지만 하이퍼 효과는 그다지 쓸모없어서 역할 하이퍼로 바꾸는게 좋다 2019년 7월 14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섬머비스트"의 중간목표달성으로 해금된 신역할, 지원가 레벨 10달성시 해금된다. 주된 역할은 카드를 뽑고 나눠주기, 전용능력인 공급능력으로 카드를 뽑을때마다 추가로 뽑기에 손패가 금방 불어나며 이렇게 나온 카드를 손패가 모자란 사람에게 넘겨주거나 중요한카드를 빨리 서치해오는등 덱 구성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역할군이다. 추가 스탯이 HP 1밖에 없다. 그만큼 많은 카드를 얻는 전용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하이퍼의 성능이 이 딜러 역할을 사용하는데의 결정 요소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 하이퍼 성능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딜러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성능이 좋은 하이퍼는 스타 코스트가 높기 마련인데, 펑펑 써대면 노르마 레벨을 올리지 못하거나 다른 아군이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딜러 역할은 자신의 하이퍼를 아군에게 넘겨주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키리코나 쿄코처럼 하이퍼의 성능이 비교적 안좋거나, 미뮤우처럼 아군과의 시너지가 좋지 않거나, 나트처럼 팀원의 스타를 너무 많이 쓰는 캐릭터는 피하는게 좋다. 쿄스케처럼 특정 캐릭터만 이득을 볼 수 있는 하이퍼도 좋은 역할은 아니니 참고할 것. 실제로 수많은 유저들이 단순히 카드를 많이 쓰기 위해 딜러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은데, 아군에게 카드를 주지 않는 딜러는 실질적으로 도움보다 방해가 더 된다. 그리고 아무리 하이퍼를 꾸준히 써도 공격수의 성적을 따라가지 못한다. 여담이지만 트롤이 가장 많은 역할군이다. 이미 좋은 카드가 많음에도 스타 패널을 가지 않고 드로우 패널만 가면서 카드를 끝없이 버리는 딜러, 아군에게 핵심 카드가 될 수 있는 카드들을 비효율적으로 자신만 사용한다던가, 노르마 레벨 달성을 앞두고 스타를 펑펑 소비한다던가, HP가 적은 보스나 부하를 앞에 두고도 배틀을 계속 피해다니는 등, 딜러 역할군으로 1인분을 하는 플레이어보다 방해만 되는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절대다수가 근사한 선물을 딜러 자신이 사용하는데, 이 카드 한장밖에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소지 한도를 초과하기 쉬운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딜러는 손 패를 늘리기 압도적으로 쉽기 때문에 아군에게 분배함으로써 패를 보충시키거나 스스로 하이퍼를 뽑을 가능성을 주는게 낫지 스스로 스타 코스트를 지불하면서 늘릴 필요가 없다. 애초에 아루 스크램블을 제외한 딜러가 사용함으로써 세 장이나 뽑으면 두 턴을 소비하면서 아군에게 분배해야 하는데, 그 턴 동안 드로우 패널을 밟을 일이 생긴다면 카드를 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전용 능력 1,2 (1레벨부터 보유) 분배 : 카드를 두 장 이상 갖고 있을 때 플레이어를 선택해 손에있는 무작위 카드 한 장을 넘겨준다. 공급 : 카드를 뽑을때 마다 카드를 한 장 더 뽑는다. 이 "카드를 뽑을때 마다"는 드로우패널 외에도 근사한 선물같은 추가로 카드를 뽑는 카드나 마리폿포(믹스)의 능력으로 뽑는 경우 또한 포함된다. 다만 탐구심같은 경우는 "카드를 뽑는다"가 아니라 그런지 하이퍼를 발견해 가져와도 카드를 추가로 뽑지 않는다. 전용 하이퍼 (10레벨 해금) 전용 능력 3 (15레벨 해금→25레벨 업그레이드) 다음에 도착하는 패널을 드로우 패널→더블 드로우 패널로 취급한다. 보스패널 포함 노르마 버프 노르마 2: 패 용량 +1 노르마 3: 최대 HP +1 노르마 4: 패 용량 +1 추천 캐릭터 (DLC) 메이 (나츠미&메이팩) : 딜러 역할의 최고 수혜자. 손에 카드가 한장도 없을경우 가져오는 아카&아오를 다른사람에게 넘겨 줄 수 있다. 이것을 반복하면 말 그대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사용 노르마 조건이나 스타 코스트가 높은 카드를 얻게 되면 굉장히 골치 아파지지만 딜러의 분배 능력을 적절히 이용해서 보다 쉽게 치워버릴 수 있다. 메이 이외의 다른 딜러가 있다면 50% 확률이지만 매 턴마다 자판기처럼 뽑아내는 것도 이론상 가능. 기프트카드, 가지고 있을시 배틀에서 공격, 방어, 회피 스탯 모두+1 부여. KO시 버려짐. 아루 스크램블 (게임 Xmas Shooting 구매 특전) : 딜러 역할을 활용해서 가장 노르마 레벨을 빨리 올릴 수 있는 캐릭터. 하이퍼를 활용해서 단독으로 팀원에게 스타와 카드를 끊임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루 스크램블의 하이퍼 카드를 다른 딜러와 나눠 갖는 것으로 스타를 무한으로 얻을 수도 있다. 스구리와 나트 등 하이퍼 코스트가 심한 캐릭터도 아루 스크램블과 같이 출전하면 아낌없이 쓸 수 있는 환경이 생긴다. 가장 딜러다운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배틀에서는 낮은 공격수치로 전혀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여러명이 중복으로 고르게 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챕터 10이 되기도 전에 노르마 레벨 5를 달성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토모모 민낯 (유키&토모모 리뉴얼팩) : 카드 공급 능력의 활용력은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하이퍼를 빨리 찾아내어 스위트 이터로 변신하는 것으로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스위트 이터의 기본스탯이 상당히 높아서 추가 버프를 받지 않아도 어느정도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수 있다. 또한 스위트 이터로 변신한 후에 추가로 얻는 하이퍼 카드를 아군에게 주는 것으로 아군의 전투력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츠이와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공격력+3이라는 스탯은 공격수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높은 공격력이 아닐 뿐더러 스위트 이터인 상태로 KO 당하면 부활 주사위가 다른 캐릭터보다 높은 9로 시작하므로 조심해야하고 어느 정도 카드 분배 능력을 활용해야 1인분을 할 수 있다. 유우키 (유우키&아일레이팩) : 다른 동료중 최대체력이 높은 캐릭터를 고른 사람이 있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유우키의 엔젤 핸드로 딸피상태의 캐릭터를 회복시켜주며 상당한 양의 스타를 얻을수 있기 때문, 데빌 핸드는 스타 디바우러의 부하인 큰 폿포를 상대하는데 사용해도 좋지만 부하를 소환하지 않는 보스나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보스 저격용으로 사용하면 딜을 하면서 스타도 얻는 일석이조가 가능. 캐릭터를 회복하기 때문에 회복 능력을 무시하는 키리코와 상성이 좋지 않다. 특히 M10의 경우 데빌 핸드의 능력이 피해를 주는것이 아닌 체력을 줄이는 것이라 보호스택을 무시한다. 추천 캐릭터 (DLC외) 점장 (상점에서 구매 가능) : 메이 못지 않는 딜러 역할의 수혜자. 패널티는 딜러 특성의 카드 최대 소지 갯수 증가, 아군에게 분배로 극복할 수 있는 덕분에 전투에 있어서도 스타 브레이커 맞먹는 고효율을 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캐릭터의 핵심은 하이퍼 효과로, 난이도가 높을 수록 이 캐릭터의 능력은 서포터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원래 점장은 스탯이 매우 뛰어나지만 부활 카운트가 8이나 되고 자체 패널티가 심해서 제대로 써먹기 힘든 캐릭이다. 다만, 또 다른 패널티인 보너스패널 무시는 딜러역할로도 커버가 불가능하므로 엔카운터 패널을 자주밟아서 초반 승수노르마를 빠르게 채우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 사실상 협동 모드에서 점장 때문에 묻힌 캐릭터는 스위트 브레이커다. 스탯이 매우 후달린데 전용 능력도 통하지 않고 하이퍼가 똑같기 때문 피트(상점에서 구매 가능) : 자체스탯이 높은대신 최대체력이 상당히 낮은데 딜러의 노르마 달성 버프중 하나가 최대 체력 증가라서 피트의 단점을 어느정도 메꿔준다. 하이퍼역시 딜러인 본인이 쓰기도 좋고 하이퍼의 비용이 저렴하여 아무 동료에게 넘겨주기도 좋다. 마리폿포(상점에서 구매 가능) : 아루 스크램블처럼 전투 보다는 노르마 레벨을 빨리 올려주는데 주력인 운영형 캐릭터. 본인이 직접 사용해도 좋지만 아군에게 주는 것도 좋아서 아루 스크램블에 비해 분배 능력을 이용하는데 부담이 전혀 없다. 아루 스크램블과 마찬가지로, 배틀에서는 낮은 공격 수치로 전혀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운영형 캐릭터를 여러명이 중복으로 고르게 되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격수에게 주면 보스의 앞을 가로막거나, 보스의 앞에 있는 부하를 저격하는 방식 등 일석이조로 사용할 수 있다. 협동전을 할때 일정 챕터마다 발생하는 이벤트다. 필드 이벤트랑 비슷하지만 방장이 바꿀 수도 없고 그 대신 매일 바뀐다. 게다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주는 경험치가 다르다. 이벤트 효과의 경우 보통 플레이어만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보스만 효과를 받거나 둘 다 효과를 받는 이벤트들이 있다. 이벤트 종류는 노멀에서 나왔던거랑 협동전용이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마다 바뀐다. 긍정적이면 #표시 중립적이면 @표시 부정적이면 !표시로 나타낸다. 공습 (Air raid) @ : 5챕터마다 발동. 챕터가 시작할때 모든 유닛이 1 데미지를 입는다 증폭 (Amplify) @ : 6챕터마다 발동. 2챕터 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능력치중 하나가 랜덤하게 1 오른다. 백트랙 (Backtrack) @ : 8챕터마다 발동, 1턴 동안 역방향으로 이동한다. 봄버 (Bomber) @ : 2챕터마다 발동. 폭탄이 무작위 패널에 설치되어 랜덤한 시점에 X 모양 범위 내 모든 유닛에게 2의 대미지를 입힌다. 폭탄의 기폭 간격은 1~4 챕터 내외이다. 자선 (Charity) # : 5챕터마다 발동. 모든 플레이어는 챕터 시작과 동시에 카드 1장을 드로우한다. 혼란 (Confusion) ! : 7챕터마다 발동. 1턴 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카드가 뒷면이 되고 순서가 뒤바뀐다. 프리즈 (Freeze) @ : 5챕터마다 홈 패널을 제외한 무작위 패널들이 1챕터 동안 프리즈되어 얼음 패널과 같은 역할이 된다. 마인 레이어 (Minelayer) ! : 3챕터마다 발동. 임의의 패널에 임의의 트랩 카드(노멀과 동일)가 1장 설치된다 기적 (Miracle) # : 5챕터마다 발동. 1챕터 동안 패널들의 효과가 2배가 된다. 랜덤 워프 (Random Warp) ! : 5챕터마다 발동, 챕터 시작할때 모든 유닛을 임의의 패널로 이동시킨다. 재생 (Regeneration) # : 5챕터마다 발동. 챕터 시작할때 모든 유닛의 체력을 1씩 회복시켜준다. 질주 (Sprint) @ : 6챕터마다 발동. 1챕터 동안 모든 플레이어가 이동 주사위를 2배로 굴린다. 보물 (Treasure) # : 매 챕터마다 무작위 패널에 보물상자가 놓인다. 필드에 따라 등장하는 보물상자의 최대 갯수가 다르며, 최대 갯수가 되면 하나가 사라지기 전까지 더이상 놓이지 않는다. 붉은 보물상자가 있는 패널에 멈추면 현재 챕터와 같은 숫자의 스타를 얻을 수 있고, 푸른 보물상자가 있는 패널에 멈추면 하이퍼 카드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건강한 보스 (Healthy Boss) ! : 보스의 체력을 10 추가한다. 섬머 비스트는 첫번째 목숨만 체력이 늘고 그 이후론 그대로 부활한다 스타 체이서 (Star-chaser) # : 모든 플레이어가 보너스 패널에 스타를 두 배로 얻는다. 거지 (Beggar) ! : 모든 플레이어가 드랍 패널에서 스타를 두 배 잃는다. 공격형 영웅들 (Aggressive Heroes) # : 모든 플레이어가 공격력 +1을 얻는다. 방어형 영웅들 (Defensive Heroes) # : 모든 플레이어가 방어력 +1을 얻는다. 회피형 영웅들 (Evasive Heroes) # : 모든 플레이어가 회피력 +1을 얻는다. 블레이징 (Blazing) @ : 모든 유닛은 공격력 +1을 얻는 대신 방어력-1를 얻는다. 흉포한 보스 (Menacing Boss) ! : 보스가 공격력 +1을 얻는다. 튼튼한 보스 (Hard-shelled Boss) ! : 보스가 방어력 +1을 얻는다. 미끌한 보스 (Slippery Boss) ! : 보스가 회피력 +1을 얻는다. 조커 (Joker) # : 모든 카드를 사용할때 코스트 없이 사용한다. 도산 (Bankrupt) ! : 모든 카드의 코스트가 10 스타 증가한다. 뒤집기 (Flipped) @ : 3챕터마다 발동. 배틀을 시작할때 유닛의 기본 능력치가 반전된다. 끈적이 (Goo) ! : 5챕터마다 발동. 홈 패널을 제외한 무작위 패널들이 1챕터 동안 끈적이가 된다. 포자 (Spores) @ : 3챕터마다 발동. 무작위 패널에 버섯이 놓인다. 주사위 운과 카드 뽑기가 게임에 영향을 주는 관계로 운의 영향을 상당히 받는 편이다.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거나, 맵 자체가 플레이 하는 캐릭터에게 불리한게 아닌이상 고레벨 플레이어나 저레벨 플레이어나 승률은 비슷하다. 또한 등수에 따른 보상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이기지 않으면 곤란해 우정파괴 게임이기도 하다. 이 게임의 후속작격인 200% 믹스 쥬스가 있는데, 올스타 게임이란 점을 빼면 이 게임과는 연관성이 거의 없다. 테이블탑 시뮬레이터의 모드 중에 100% 오렌지 주스 모드가 있다. 실제 게임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편. 싱글 플레이의 AI는 유저와는 상당히 다르면서도 이해되지 않는 플레이를 많이 선보이는데, 아루(스크램블)AI는 손에 계속 들고 있어야 할 하이퍼를 사용해서 버려버린다던가, 페르넷 AI는 방어적으로 플레이하지 않고 여기저기 싸움을 걸고 다닌다던가, 마르 AI는 승리 노르마와 스타 노르마 중 한 쪽을 결정하지 못하고 스타 노르마 중 하이퍼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잘 설계된 AI들도 있는데, 미우사키 AI의 경우 이길 싸움, 못 이길 싸움을 구별해 싸움을 걸고, 방어 시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는 걸 이용해 "나의 친구여"를 덱에 채용해 오는 등 상당한 수준의 AI를 보여준다.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을 하는 귤즙 게임이다. 이전에는 유저패치였다. 2018년 10월 27일 기준으로, 도전과제 및 인터페이스에 공식 한국어 지원이 되기 시작하였다. 2020년 9월 19일에 창작마당가 추가되었다. 이 게임은 밸브 안티 치트가 적용되어있다. 치트 엔진 같은 것을 사용하면 VAC 밴 당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58.227.130.204,lami_roa,sideout,221.168.22.48,118.128.198.33,117.2.125.76,jonghoon9,58.148.93.140,58.127.3.136,lightofhope,218.158.19.206,121.151.44.30,qkrdltkr1111,1.241.27.19,183.105.100.152,myra,do33,121.173.44.204,mvtmod,59.14.247.143,175.206.91.147,112.186.209.141,221.156.62.33,58.123.234.233,211.209.242.14,101.235.63.109,luciel,114.204.203.47,210.181.183.156,220.126.107.227,1.219.61.228,58.120.176.147,220.94.30.201,182.215.26.61,121.161.70.186,115.139.13.144,123.109.154.144,59.28.105.118,thfhdn1006,1.210.33.28,14.45.100.171,59.187.209.186,imh55,fluffybunny,211.212.209.169,222.103.214.180,112.164.24.109,115.91.135.61,ccsg0113,125.180.9.149,c0d3r,211.229.100.230,115.31.109.133,114.200.240.135,owb101,175.199.50.151,reviseandadd,218.151.95.211,222.119.177.69,jihs7507,r:dreamcatcher,121.140.156.51,superheroyarongmanisverystrong,zsl123,airrefresh,r:sosul,112.148.166.198,211.246.78.14,gradient,59.152.169.186,gullwingdoor,114.200.240.164,dercsyong,kyj7479,buenopilar,121.169.127.86,tigre12,110.15.137.254,121.164.182.105,125.178.71.155,ppaa0518,kiwitree2,175.215.220.99,121.179.135.179,namubot,axur123,newnein,latem20,1.221.161.116,58.233.241.209,lsh,arknight,101.235.62.137,119.195.250.218,r:latem20,nq_,lincret,14.47.154.136
100-100 클럽
프로야구에서 단일 시즌에서 100타점과 100득점을 동시에 달성 한 선수들을 말한다. 대개 클린업 트리오 선수들이 이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2014년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의 명단을 보면 소속팀의 순위가 전부 최소 4위 안에는 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1~2위권이다. 이는 100-100 클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력이 뛰어나야 함은 물론이고 팀 타선 자체도 강해야 함을 뜻하는 것이다. 2015년부터 KBO 리그가 한 시즌 144경기로 늘어난 데다가 2014년부터 시작된 타고투저 흐름이 지속되어서 100-100 클럽에 가입하는 선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었고, 2015년에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100-100 클럽에 홈런 30개-도루 30개인 30-30 클럽을 추가한 30-30-100-100 클럽도 있는데, 2015년 현재로서는 2000년의 박재홍과 2015년의 에릭 테임즈 2명이 이에 해당된다. '기록' 란의 빨간 글씨는 그 선수가 당해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음을 뜻한다. 프로야구에서 단일 시즌 100이닝-100자책점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들을 말한다. 이건 KBO 리그 원년부터 2014년까지 기록한 투수가 11명밖에 없는데, 선발 투수를 혹사시키던 1980년대의 달성자인 김재현과 장명부를 제외하면 고작 9명만이 달성한 매우 희귀한 기록이다. 특히 2010년대 KBO리그는 퀵후크가 일상화 되어 일부 구단을 빼면 모두가 불펜야구를 할 정도로 투수의 책임 소재에 민감한데, 100자책점을 기록할 만큼 실점을 많이 하는 투수가 100이닝 씩이나 던진다는 건 객관적으로도 심각한 민폐급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도 감독이 기용한다는 얘기다. 그냥 짱깨식 계산법으로도 매번 1이닝 1실점, 방어율 9.00짜리 투수란 얘긴데 이 투수가 꾸역꾸역 던지고 있으니 응원팀 팬 입장에서는 복장이 터질 일이고 상대팀 입장에서는 돈 계속 낼 테니까 이때 좀 치자라는 반응이 나온다. 100이닝-100자책점이 주목받은 이유는 2014년에 두산 베어스 투수로 뛴 노경은의 활약(?) 덕분이다. 노경은은 2003년에 두산에 입단했지만 2010년까지 단일 시즌 50이닝을 넘긴 적이 없는 듣보잡에 가까운 투수였다. 그나마 그가 완전히 듣보잡은 아니었던 이유는 일명 '노카트 사건'으로 그가 야구팬들에게 찍혔기 때문이었다. 노경은은 2011년에 44경기 62⅔이닝을 소화하며 그나마 밥값을 했고, 정명원 버프에 힘입어 2012년, 2013년에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고 2013 WBC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그야말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그런데 WBC에서 털린데 이어 정명원 코치가 팀을 떠나고 2014년이 되자 노경은은 첫 경기에서 4이닝 6실점 6자책점으로 화려하게 털리는 것을 시작으로 대차게 시즌을 말아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결국 2014년 8월 27일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는데, 이 경기 전날까지 노경은은 101⅔이닝 동안 100실점 95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따라서 야갤러들은 이날 노경은이 100이닝-100자책점(정확히는 100이닝-100실점-100자책점)을 달성할지 관심을 기울였다. 노경은이 팀이 스코어 3:0으로 지던 2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강판됐기에 다음 투수인 정대현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이면 대망의 100-100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정대현이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 한 명만 홈으로 불러들여서 노경은은 이날 99자책점까지만 기록했다. 그리고 노경은은 9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⅓이닝 3실점 3자책점으로 멸망하며 대망의 100-100 클럽에 가입했다. 게다가 109⅔ 이닝 110 자책점으로 시즌을 마감하면 '규정이닝 미달'은 물론, 100-100 클럽 달성자 중에서 유일하게 이닝보다 자책점이 더 많은 선수가 되었다. 2009년의 김혁민은 팀이 압도적으로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막장이다보니 자신을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계속 얻어맞아도 경기를 나와야 했기에, 그리고 2013년의 이브랜드와 소사는 모두 팀이 막장인 데다가 160이닝을 넘게 던졌기에 100자책점을 넘겼어도 이해가 될 법했다. 심지어 2001년 에르난데스는 대체할 선수도 없었고 팀도 막장이었고, 하필이면 감독이 강병철이라 220이닝을 넘게 던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2014년의 노경은은 2년 연속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뒀던 선수가 1년만에 평균자책점이 이닝 당 1자책점을 기록할 때의 평균자책점인 9.00을 넘었기에 그리고 애초에 노카트 사건으로 네티즌들에게 찍혔기에 위 세 선수보다 임팩트가 훨씬 컸고, 결국 그의 100이닝-100자책점 달성이 주목받고 말았다. 이승호는 전년도에 엄청난 혹사를 당했으면서도 2001년에도 여전히 혹사를 당했고, 제몫을 해주는 선발은 김원형까지만 전부였으며, 그외로 오상민이 선발, 중간 안 가리는 스윙맨으로써 활약했고, 믿을 만한 중간계투는 조웅천, 조규제 단 둘뿐이었다. 사실 100이닝이라는 기준은 거의 의미가 없는 게, 100이닝을 던지지도 않고 100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일단 전무하고, 앞으로도 그런 선수가 나올 리가 없기 때문이다. 100이닝도 던지기 전에 100자책점이 나오려면 정말 폐급 투수지만 계속 마운드에 올려야 하는 구단의 사정이 있어야 한다. 애초에 평균자책점이 9가 넘는 투수가 마운드에 계속 오르는 것 자체가 감독이 미치거나 리그 자체가 상상 이상의 타고투저로 흘러 가는데 올릴 투수가 없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다. 만약 100이닝을 넘기지 않고 100자책점을 넘긴 투수가 등장한다면[노경은을 훌쩍 뛰어넘는 최악의 투수로 남게 될 것이다. 참고로 이 클럽 가입자나 가입 근처까지 간 투수들 중에 평균자책점이 9가 넘는 유일한 투수가 노경은이다. 그 정도만 되어도 이닝 조금만 막아도 평균자책점이 금방금방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경은이 얼마나 대단했던 투수인지 알게 되는 부분. 참고로 노경은의 소속팀 두산 베어스는 해당 시즌 전년도 준우승, 내년도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어서 의아할 수 있는데, 당시 감독이 누구인지 생각해본다면.... 역으로 통산 자책점이 100점에 가까운 대투수들도 많다. 오승환은 KBO 통산 510⅓이닝동안 96자책점을 기록하고 해외로 떠났고, 선동렬은 KBO 통산 220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닝수가 1647이닝이다. 달성 순서대로 선수들이 나열된 것은 아니다. '이닝'란과 '자책점'란의 빨간 글씨는 그 선수가 당해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음을 뜻한다. 참고로 2014년에 한화에서 뛴 앤드류 앨버스는 151⅓이닝 99자책점, 평균자책점 5.89, 2018년에 삼성에서 뛴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168이닝 99자책점,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하여 그야말로 한끗 차이로 100-100 클럽 가입에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 순위(높은 순)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데, 보통 100-100 달성자들은 평균자책점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균자책점 1, 3, 4위는 KBO 원년인 1982년에 달성되었고 이때 규정 이닝이 80이닝에 불과해 의외로 100-100 달성자는 없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경기수가 늘어나고 규정 이닝수가 늘어나 규정 이닝을 채우지 않고도 100-100을 달성한 경우가 생겼다. 역대 최고인 7.06의 김동철은 93이닝 74자책점, 3위인 6.56의 인호봉이 133이닝 97자책점, 4위인 6.46의 감사용이 133.2이닝 96자책점을 기록했다. 2019 시즌을 꼴지로 마무리한 롯데 자이언츠는 2019년 한해에만 온갖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 중 하나가 103폭투로, 롯데는 이 기록으로 라이브볼 시대 이후(20세기 초 이후) 한시즌 100 폭투 이상을 기록한 세계 최초의 프로야구팀으로 등극했다. 또한, 롯데는 2019시즌에 실책 수 1위(114실책)를 기록하였는데,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본 일부 야구팬들이 이 114실책-103폭투를 묶어서 100-100 클럽 가입이라고 비아냥거렸다. 20-20 클럽 30-30 클럽 40-40 클럽 사이 역 상
182.223.75.2,115.139.87.63,intelligence,14.48.163.156,203.234.187.44,183.102.192.41,182.227.41.32,121.188.237.192,14.36.207.63,andrewic8,jang9702,14.36.207.173,alternative,175.201.8.175,114.205.237.209,121.145.12.153,218.238.183.170,219.249.61.32,scincelucas,sky613025,namsan,220.124.128.114,1.235.11.16,whdnwud,121.136.144.168,210.108.134.20,175.207.239.225,58.65.99.45,121.188.237.99,lnw_namu,111.91.190.43,121.147.160.219,175.204.155.243,seodongtan05,175.198.241.235,182.209.194.7,owb101,hblyy70289,1.234.101.129,58.120.241.68,1.231.203.198,175.209.230.46,118.40.24.144,111.91.175.200,119.77.122.159,oasis1234,minkidream,58.142.226.63,xhdalfekdl,lklkplpl,matildamin,r:sung5593,sojaknong27,59.10.120.97,106.241.236.199,59.26.66.111,121.153.45.54,61.76.116.250,211.38.234.29,kiwitree2,121.178.87.131,namubot,121.183.252.241,112.161.156.68,183.105.56.63,cwj5521,1.245.180.241,112.148.61.19,58.142.226.58,huidom1,samduk,58.142.226.144,49.163.93.241,106.255.218.85,14.35.221.142,111.91.178.190,61.34.183.7,1.240.194.207
10000원 먼저 모으기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맵의 구성은, 시작 부분의 미네랄들은 일꾼 50마리를 커버 가능한 정도의 미네랄이 겹쳐져 있고, 나머지는 1덩이씩 설치되어 있다. 맵 이름에서도 나와있듯이 10000원을 먼저 모으는 순간 게임에서 이긴다. 그 외 적을 전부 엘리시켜도 이긴다. 게임 시작전에 종족을 자신이 직접 선택해야 한다. 프로토스의 경우는 자원을 모으기는 편하지만 유닛들이 비싸 유닛을 이용한 견제를 하기가 특히 초반엔 힘들며, 테란의 경우는 균형적이다. 저그의 경우는 자원을 모으기 힘들지만 크립으로 인해 타 종족들을 초반부터 상당히 위축시킬 수 있다. 참고로 깃발 뺏기와 마찬가지로 별도 분류로 기본 기능으로 지원하는 Greed 장르가 있다. 단, 일반에서 Greed를 건 것과 이 맵의 차이점은 이 맵은 자원이 미네랄 뿐이며, 가스 유닛의 경우 일정 수치에 따라 미네랄 값으로 환산되어 적용된다는 점에 있으며, 일꾼이 15원밖에 하지 않으며 일꾼을 포함한 모든 유닛들이 무지막지 빨리 뽑힌다는 점도 있다. 그래서인지 일꾼의 가성비가 무지 좋은 편이기에 견제를 방어하기 힘든 경우 일꾼들이 쪼르르 달려가서 방어하는 경우도 상당히 볼 수 있다. 그 외에 업그레이드도 255업까지 있지만 실제로 게임 시스템상 업그레이드 가격이 10000원 이상으로 치솟아 오르면 업그레이드를 찍을 수 없기에 웬만한 업그레이드는 20업 이상 하기도 힘든 편이다. 엘리를 당할 경우에는 관전 모드가 되면서 모든 플레이어들과 시야를 공유하게 된다. 건물이 모두 파괴된 상태.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맵에도 의외로 전략이 필요하다. 전략 없이 마구잡이로 돈을 모으다가는 수많은 이웃들의 견제에 어느새 관전 모드가 되어있는 자신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견제에 돈을 마구잡이로 쓸 경우 반대로 다른 사람이 10000원을 모아서 이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즉, 견제에는 딱 적절한 수준만큼의 돈을 쏟으며 자원을 모아야 한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까지 자리를 순서대로 1, 2, 3, 4, 5, 6, 7, 8이라 한다면 2, 3자리가 가장 게임에서 불리한 자리이다. 자리의 유불리가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 맵은 플레이어 자리가 랜덤으로 배정받기 때문에 순전히 운에 의해 좋은 자리가 나오고 안 나오고가 결정된다. 1, 5자리의 경우는 가장 왼쪽이기에 붙은 적도 다른 자리에 비해 적은 데다가 이 게임에서 가장 핵심적인 아래쪽 멀티랑 연결되어 있다. 6, 7자리의 경우는 역시 가장 핵심적인 아래쪽 멀티에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고 멀티를 가장 빠르게 확보가 가능한 자리라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아래쪽 멀티로 내려오는 길이 비교적 좁은 편이라서 먼저 내려가서 바로 막아버리면 상대편은 1, 5자리쪽 길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에는 멀티로 진입할 방법이 초반에는 딱히 없다. 하지만 인접한 적이 많은 탓에 시작 지점을 독점하기에는 상당히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 4, 8자리의 경우는 오른쪽위 멀티와 연결되어 있지만 멀티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라서 만일 아래쪽 멀티를 확보하거나 시작 지점을 독점하지 못했다면, 존재감을 완전히 지우고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털리기 좋다. 2, 3자리의 경우는 그냥 사방이 적이다. 인접한 상대가 가장 많아서 시작 위치를 독점하기도 가장 어려운 자리일 뿐만 아니라 멀티로 통하는 길도 전부 멀리 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6, 7자리쪽의 통로를 6, 7자리 플레이어들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면 다행이다. 시작 지점은 적은 일꾼으로 가장 빠르고 많은 미네랄을 캘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초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다. 이런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시작부터 6시나 5시, 1시 멀티로 미리 이주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먼저 선점을 한 경우, 나중에 시작 지점의 경쟁에서 밀려서 멀티를 찾아 온 사람들을 좌절시킬 수 있다. 특히, 테란의 경우는 건물 띄우기 기능으로 인해 초반에 입막용 서플 및 배럭을 지을 돈만 모아서 빠르게 이주를 가거나 아예 처음부터 이주를 가는 경우도 상당하다. 6시 멀티의 경우는 시작 지점보다 더 우월한 지형 넓이로 인해 가장 발전하기가 쉽다. 그 다음은 1시 멀티가 그나마 공간이 괜찮은 편이다. 5시 멀티의 경우는 거의 6시 멀티를 먹은 사람이 살거나 아니면 대부분의 이목이 집중되는 6시랑 1시 멀티를 피해 몰래 이주해서 사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테란은 유닛들의 활용(특히 탱크)으로 적을 못크게 하면서 자신이 크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테란의 경우는 건물 띄우기 기능을 이용해서 초반에 입막용 서플 및 배럭을 지을 돈(약 300원)만 모아서 빠르게 이주를 가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이주를 가는 것이다. 주변에 저그처럼 극초반 견제가 가능한 종족이 있으면 처음부터 이주를 가는 편이 더 좋다. 빠르게 파이어뱃을 올려서 상대방의 뭉친 일꾼들을 테러하는 것이다. 초반에 이 테러를 한 번 당하면 견제를 매우 잘 하고 있던 적이던, 가난하던 적이건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된다. 특히 저그의 경우는 라바 수급 문제로 인해 이 테러를 당하면 몇분 동안은 매우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 다만, 이 빌드의 문제점은 자신이 견제 받을 경우에 견제 방어를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파이어뱃은 근거리인 한계로 인해 성큰이나 포토가 툭툭 치면 녹아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파이어뱃 가격이 75원으로 결코 싼 편도 아니다. 초반에 마린으로 버티다가 벙커를 빠르게 지어서 상대의 견제를 방어하는 것이다. 맵 특성상 수리 속도가 무지 빠르기에 벙커가 피해를 꽤 입은 거 같은 경우 빠르게 수리해 주면 된다. 하지만 이 전략도 단점이 있는데, 일단 공격에 마린이 필요한 만큼 벙커 하나에 투자되는 금액이 다른 견제 건물들에 비해 상당히 많이 깨진다. 대신 피해 입은 건물을 다시 수리할 수 있다는 엄청난 이점이 있지만. 프로토스는 빠른 자원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포톤 캐논을 가능한 한 빠르게 짓는 것이다. 이 빌드의 장점은 적이 어떤 종족이던 견제에 특출난다는 점이며 견제에 유닛이 필요가 없기에 파일런을 증축하면서 남는 인구수를 전부 일꾼을 뽑으면서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초반을 어찌 버틴 다음에 중반에 리버를 뽑아서 시작 지점의 적들을 테러하는 것이다. 사실상 게이트웨이는 유닛들의 막대한 가격으로 인해 초반에 쓸 일이 거의 없는 건물이다. 리버의 업그레이드는 가격대비 효율이 장난이 아닌 데다가 시작 지점의 견제 건물들은 리버를 막을 수 없기에 무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리버가 날뛸 때 쯤이면 적도 공중 유닛을 뽑았거나 탱크 등의 공성 유닛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일 저그의 성큰에게 견제를 매우 받는 경우는 포토 대신에 질럿을 뽑아 응수해주는 방법도 있다. 질럿의 경우는 성큰에 한해서는 손쉬운 제거를 한다. 하지만 포토 없이 테란의 견제를 방어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기에 상대 저그로 인한 피해가 막대한 경우가 아니면 이 전략은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저그는 라바 수급 문제로 매우 흥하지 않는 이상에는 자원으로 이기는 게임이 나올 일은 거의 없다는 고질점인 문제점이 있다. 대신, 초반에 크립으로 인한 엄청난 견제를 이용해 상대방을 시작 지점에서 모두 내쫒고 나서 큰다든가 모든 상대방을 못크게 하면서 플레이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혹은, 저그의 경우는 혼자서는 생존에 상당한 난이도가 보이지만 누군가와 동맹을 맺게 되면 상당히 악랄하게 행동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동맹을 맺어서 크는 방법도 이상적이다. 성큰은 주변에 크립을 내보내서 상대가 건물을 짓는데 제한을 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공격력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성큰으로 상대방을 견제하는 플레이가 대부분의 저그의 플레이 방식이다. 저글링의 경우는 이 맵의 일꾼의 효율이 무지 좋은 관계로 저글링으로 견제하다간 일꾼에게 케찹이 되는 것을 보기 십상이다. 성큰의 견제력은 막강하지만 초반이 지나면 점점 힘이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리버 및 탱크나 공중 유닛에게 극도로 약하며 심지어 질럿에게도 매우 약하다. 그렇기에 초반에 성큰으로 재미를 봤다고 계속 성큰을 짓는 행위는 패배를 향하는 지름길이다. 성큰으로 만족할 만큼 적들을 내쫒았다면 그 뒤로는 해처리 등을 지어서 라바를 확보해서 발전해야 한다. 테란에겐 파이어뱃과 탱크, 프로토스에겐 리버가 있다면 저그에게는 러커가 있다. 러커는 특히 앞에 소개된 유닛들 중에선 파이어뱃을 제외하곤 더 낮은 티어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이기에 초반 견제에 상당한 이점이 있으며 상대가 멀티를 먹었을 때에도 멀티에서 일꾼 테러에 상당히 효율적인 면을 보여준다. 다만, 저그 특성상 초반에 돈이 매우 딸리는 종족이기에 처음부터 러커를 뽑은 경우,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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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웹툰)
양영순이 중동의 구전문학을 정리한 아라비안 나이트를 모티브로 만든 웹툰. 웹툰 역사의 한 방점을 찍은 양영순의 1001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양영순만의 천일야화 판타지. 여자에 대한 깊은 불신감 때문에 처녀와 하룻밤 동침하고는 죽여버리는 샤 리야르 왕과 1001일 동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목숨도 구하고 왕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하는 세라자드의 이야기라는 배경은 동일하지만, 세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양영순 작가의 창작품. 원작의 줄거리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서인지 세라자드가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술법을 터득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2004년부터 약 1년 조금 넘게 파란 카툰에서 연재했다. 마지막 화에는 파란 카툰에선 없는 일인 1000개가 넘는 리플이 달는 등, 큰 반향을 얻었다. 야후! 카툰세상과 2013년 중순부터 케이툰에 재연재되었다. 2017년 3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본 comico 사이트에서 1001 ~千夜一夜物語~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천일야화 기반의 창작물이다. 즉, 바깥 액자 이야기인 왕과 세라자드의 이야기는 원전을 따라가지만 세라자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 작가의 창작이다. 즉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소재인 알라딘이나, 신밧드는 안 나온다. 섹스와 폭력으로 성공하겠다고 선언한 양영순 작가의 기존 스타일과는 다르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장 부각시켰다. 그도 그럴 것이 여기 나오는 이야기들의 80%는 사랑이 주제다. 순정만화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다만 원작의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응용한 것이며 출판 버전에는 어떤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는지도 정리되어 있다. 아색기가에서 늘 심플한 그림만 보여주었던 때와 달리 잔선이 많으며 세밀한 스케치를 한, 상당히 수준높은 작화를 보여주면서 많은 독자들을 경악케 했다. "위대한 캣츠비"와 함께 일상툰의 깔끔하고 귀여운, 어찌 보면 심심한 그림체가 아닌 풀 컬러 채색의 정밀한 그림체로도 웹툰 연재와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 이 작화는 라미레코드까지 이어진다. 단, 그 이후 힘이 들어서 그런지 덴마에서는 작화 시간을 줄이고 분량을 늘리기 위해 단 일 획으로 한 번에 그려낸 듯한 깔끔한 스케치에 채색도 한 컷당 보통 10가지를 넘지 않는 단순 채색을 채택한다. 그 이외에도 캐릭터나 복장 및 다양한 사물 디자인에서 상당한 센스를 보여주는 편. 연재 당시 철견무적 일러스트들을 올렸다. 대표적인 게 철견이 된 아비가일. 샤 리야르 세라자드 두나자드 이맘 라흐만(작중에서는 대장군) 샤 다드 201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선정한 한국만화 명작 100선에 포함. 2000년대 초반 갓 태동하던 웹툰 시장에서, 강풀의 "순정만화". 강도하의 "위대한 캣츠비"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장편 연재 웹툰의 시작을 연 작품이다. 일상 에세이툰이나 개그툰이 주류였던 웹툰 장르의 다양화와 포털사이트 웹툰 서비스의 활성화를 불어일으켜서 한국 웹툰의 방향전환을 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된다. 기존의 출판만화와 대비되는 웹툰만의 컷 구성과 편집방식을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행본으로는 만들기 힘든 파격적인 연출이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많은 웹툰 작가들이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 두 번째 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장면은 스크롤이라는 웹툰의 형식을 미학적으로 극한까지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바닷속 장면의 연출은 당시 꽤 회자되던 장면이다. 이를 통해서 양영순 작가가 단순히 야한 소재의 만화만 그리는 작가가 아닌, 만화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작가 본인도 그걸 의식했는지 연재 종료 후 그린 보너스 만화에서 친구가 '책으로 어떻게 만들래?'라고 묻고 작가는 책 위쪽으로 철이 된, 마치 위로 넘기며 보는 차트같은 만화책 형태를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론 단행본은 새로 그려서 나왔다. 수면 위로부터 바다를 깊이 들어가 마침내 바다속에 잠긴 등장인물들에까지 한 장의 길쭉한 그림이 연결된 형태이다. 독자는 화면을 스크롤하며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장면을 감상하게 된다. 현재로서는 익숙하고 진부하다고도 할 수 있는 연출이지만 이런 식의 연출을 웹툰의 구성에 최초로 담아낸 것이 이 작품이다. 또한 단순히 스크롤을 응용한 긴 짤방 형태를 실험한 것 뿐 아니라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1001의 내용은 천일야화답게 액자식 구성으로 세헤라자드가 밤에 잠자리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인 각각의 개별 에피소드들은 문제가 없었으나 배경이 되는 세헤라자드와 왕의 이야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만 좀 허무하게 결말이 맺어져서 완성도에 있어서는 의견이 살짝 갈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도 소재도 참신하며 구성이 상당히 탄탄하고 나름대로 주제의식도 괜찮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호평을 듣는 작품. 결말부에 쳐들어오는 군대는 아바스 왕조를 멸망시킨 몽골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파란 카툰에서 실시간으로 본 독자들은 이 작품도 잦은 연중과 일러스트로 한 주 떼우기 및 작가 사과문이 많아서 양조루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한 작품이기도 하다. 실제로도 '천일야화'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만큼 훨씬 많은 에피소드가 담긴 긴 만화여야 될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짧게 끝난 감이 있다. 실제로도 4개 이상의 에피소드를 더 기획했지만 잦은 연중과 떼우기 때문에 파란 카툰에서 조기종영을 권유했다고 한다. 그러나 편집부의 이러한 결정 때문에 오히려 강한 인상을 남기며 깔끔한 끝맺음을 보여주어 양영순의 작품 중 거의 유일한 완결작이 된 것이 아이러니. 이 작품 이후로 양영순 작가는 용두사미스런 작품들을 줄줄이 내, 욕을 엄청 먹었다. 이 부분은 다른 히트작을 완결 시킨 후의 작가들에게도 일어나는 현상. 와츠키 노부히로, 시이나 타카시 작가들도 그런 경우. 인기에 힘입어 전체 6권으로 이루어진 단행본으로도 나왔다. 단행본의 제목은 심플하게 "양영순의 천일야화"로 바뀌었다. 양영순의 전작 철견무적과 라미레코드와 같은 세계관인 덴마와는 세계관이 다르지만 그래도 덴마에 이 작품의 요소 일부가 등장한다. 챕터 1 <사보이 가알 15화(63화): 이델의 목에 난 꿰맨 자국. 4화에 나온 이맘 선생의 목에 난 꿰맨 자국과 똑같이 생겼다. <식스틴 13화(100화): 백발귀의 모습. 아비가일의 머리 모양과 색이 똑같이 생겼다. 아비가일은 철견무적에서 먼저 나왔다. 24화(111화): 고라가 기억 읽기 퀑 능력을 쓰는 부분. 안경쓴 중국풍의 마신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쓴다. 25화(112화): 고라가 기억 읽기 퀑 능력을 통해 야한 장면을 보는 부분. 안경 쓴 중국풍의 마신도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통해 야한 장면을 본다.(...) 19화(106화): 인과율. <God's lover 54화(249화): 샘과 이즈미가 "오, 이런 맙소사..."라고 말하는 부분. 3번째 이야기에서 자무시가 "오, 이런 맙소사!"라고 말하는 부분을 떠오르게 한다. 그 밖에도 덴마에서는 "오 이런, 맙소사"라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챕터 2 <a catnap 60화(382화): 조슈아의 눈. 1번째 이야기에 나온 마신의 눈알을 떠올리게 한다. <콴의 냉장고 163화(698화): 호조 후작의 경호대가 도망가는 꼬마의 삼촌이 쏜 총알 두 개를 막고는, 그걸 삼촌의 양 다리에 날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모습. 3번째 이야기에 나온 뚱뚱한 마신이 두 손으로 다이아몬드를 창조하여 그걸 샤이드의 양 팔과 다리에 날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부분과 똑같다. <The knight 58화(852화): 살인마들의 학살로 8우주 인과율의 어긋남이 발생한다는 부분. 3번째 이야기에서 살육이 역사의 인과율에 영향을 준다고 나온다. 183화(977화): 20컷에 나온 타투샵에 걸려 있는 가면들 중 위에서 3번째의 가면. 여기에 등장한 부하들의 가면과 똑같이 생겼다. 챕터 3 <다이크 36화(1036화): 가이린의 사념이 다이크에게 들리는 부분. 2번째 이야기에 나온 아즈릴의 사념이 마고에게 들리는 부분과 비슷하다. 단, 가이린은 말을 할 수 있다. 이동욱이 소장하고 있는 만화책만 200권이 넘을 정도로 만화 마니아인데 다른 만화와 함께 이 작품은 애장판으로 갖고 있다고 한다. 웹툰 관련 정보 케이툰 인터뷰
210.123.104.218,221.157.0.166,180.230.97.212,121.181.50.41,nalbeat,123.99.69.180,dartprism,do33,gateau,59.16.110.58,210.183.111.53,116.120.144.75,220.94.30.201,220.120.247.164,182.172.52.93,221.157.29.123,141.223.162.107,grommash,118.130.230.234,aass6139,210.206.147.90,222.111.199.193,116.42.68.153,121.182.40.214,125.166.197.146,haanow,180.231.115.140,rhapsodj,118.41.231.240,211.200.77.59,14.38.215.167,219.254.179.51,kiwitree2,namubot,115.139.90.65,223.131.35.206,silvia0102,121.151.111.223,kkhz93,r:bronze,119.69.191.100,mirae562,221.154.178.137,221.157.157.159,118.45.144.172,203.248.117.229
1001 1번째 이야기
1001의 1번째 이야기. 내용은 다마스커스라는 나라의 상인이 재수없게도 자신이 던진 돌멩이가 이프리트 종족의 마신의 아들을 한방에 저세상으로 보내버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상인의 애원으로 1주일간의 시간을 주고 마주눈이라는 마신이 들러붙는 저주를 건다. macunun. 터키어로 붙여넣는단 뜻이다. 그의 딸 3명이 아버지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한 명의 노인이 마신 사냥꾼 3인조를 소개하고 그들과 거래할 때 조심하라는 충고를 한다. 그러나 사냥꾼들은 이프리트란 종족이 처치하기 매우 쉬운 밑바닥 중의 밑바닥 마신임에도 불구하고 '최악이 걸렸구려, 우린 일하다 죽긴 싫수다'하면서 짐짓 난색을 표했고 유예기간의 마지막 날을 맞은 상인은 조급함에 그만 마신 사냥꾼들에게 뭐든지 다 주겠다라는 맹세를 해 버리고 만다. 결국 마신 사냥꾼들이 상인의 딸을 이용한 미인계로 마신의 저주를 품과 동시에 마신을 제거하지만... 마신 사냥꾼들은 재산은 물론 상인의 딸까지 전부 데려갔다. 결국 상인에게는 죽음보다 더 지독한 결말을 맞이한 비극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의 뜻은 샤 리야르 왕에게 희생당한 딸들의 아버지들의 아픔을 표현한 이야기로 추측된다. 이야기요법을 통해 상인의 감정이 느껴지자 세라자드에게 이런 감정은 알고 싶지 않다며 중지를 명하고, 이야기를 끝내자 말 없이 밖으로 나가버린다. 원작은 무사히 마신을 처치하는 해피 엔딩이었지만 양영순 버전은 그야말로 새드 엔딩급. 다마스커스의 상인 마신 사냥꾼을 소개한 노인 상인의 딸들(3자매) 마신 사냥꾼 3인조
210.123.104.218,1.226.110.209,219.251.240.21,221.157.29.123,handan99,hayashineru15,satellite,gildong7,14.38.215.167,219.254.179.51,namubot,r:dk01337
1001 2번째 이야기
1001의 2번째 이야기. 1001 1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이전 이야기의 마신 사냥꾼 3인조는 상인에게서 강탈한 재산으로 흥청망청 놀다가 빚까지 져서 상인의 딸들마저 팔아먹어도 빚을 못 갚자 이전에 잡은 이프리트의 눈알 하나를 다마스커스의 왕에게 비싼 값에 팔려 한다. 나머지 하나는 상인에게 주었다. 그러나 왕은 사기 아이템인 상급마신의 눈인 마리드의 눈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마신 사냥꾼의 의안이 그 눈이라는 걸 알자 "그냥 줄래? 아니면 내가 빼갈까?"라는 협박성 발언으로 금화 20상자에 강제로 구입하지만 금화 20상자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도로 강탈했다. 금화 20상자라는 말에 평생 먹고 살 수 있겠다고 좋아하던 사냥꾼들은 분노하여 발광하지만 왕에게 어쩔 수는 없었다. 눈알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작중에서는 마신의 눈을 나자르 본쥬(nazar boncuğu)라고 일컫는데, 그 중에서도 최상급 마신의 눈으로 만든 최고급품은 파란 빛깔이라고 한다.(이 왕이 마신 사냥꾼에게서 강탈하듯 받아간 나자르 본쥬도, 사냥꾼의 의안일 때는 평범한 안구 빛깔이었지만 꺼내서 정체를 드러내자 파랗게 변한다.) 실제 터키 등지에서 기념품으로 흔히 파는 파란 눈 모양의 부적 나자르 본쥬에서 따온 듯. 과거 민간에서는 악귀를 쫓는 부적으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듣보잡 마신 사냥꾼이 어떻게 그렇게 강한 마리드급 마신의 눈을 가지게 되었는지 의문이다. 작중 마리드는 사이코메트리나 악력으로 다이아몬드를 연성하고 총알처럼 쏴댈 수 있는 능력자들인지라 직접 죽여서 빼앗았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고, 누군가에게서 훔쳤거나 큰돈 주고 사거나 했을 듯. 여담으로 어째 작중 등장하는 마리드급 마신들은 죄다 실눈 속성이다. 세금 뜯기고 남은 건 금화 몇 닢. 이후 왕은 어부들이 가지고온 인면어를 보고 그 자리에 같이있었던 궁중시인 지산과 부하들을 데리고 섬으로 가게 된다. 사람이 없는 을씨년스런 마을에 거기서 입으라고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힘든 갑옷을 본 뒤 인면어가 잡힌 호수에서 마을의 생존자인 노파를 만나 호수는 마시면 인면어로 변이되는 극독의 호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짓은 상반신은 인간에 하반신은 발굽이 달린 마신과 소녀가 저질렀다고 한다. 더군다나 노파에게서 인어들이 섬의 배를 다 때려부순 사실을 알고 달려가지만 인어들은 왕의 배를 강탈했으며 지산이 교섭한 결과 인어들의 수장으로 보이는 인어가 마신이 자기 동생과 조카를 죽였으니 잡아오라고 한다. 결국 마신을 잡기 위해 노파가 마신의 거처로 안내한다. 거기서 왕과 지산은 벌을 이용한 생체 트랩을 마리드의 눈으로 통과한 뒤 그곳에서 병든 소녀를 데리고 온다. 지산은 인어의 시체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마신이 왕 일행과 싸우게 되고 왕이 마신의 심장을 찌르지만 이 마신은 보통의 경우와 달리 심장이 오른쪽 가슴에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또다시 살아남아서 백발귀가 된다. 결국 마신이 지산에게 치료받은 소녀를 다시 찾아온다. 마신이 떠나기 전 왕은 마신에게 "이 섬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는 질문이 "그것은 이 섬의 사람들이 모두 초래한 결과."라고만 말하면서 섬을 떠나려고 몰래 만들어 놓은 배를 탈 준비를 한다. 사이어인? 완전체 실제로도 심장 등의 장기 방향이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좌우가 거꾸로 되어 있는 내장 역위증이란 것이 있다. 죽지만 않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가 회복되면 더 강해지며 그게 반복되어 도달하는 최종 형태가 백발귀라는 설정이다. 소녀의 이름은 아즈릴이고 마신의 이름은 마고. 소녀의 경우 소녀의 엄마가 소녀를 낳고 죽은 데다가, 소녀는 벙어리라서 섬의 사람들은 불길하게 취급했다. 도둑질이 터지면 소녀를 무조건 의심하고 섬의 남자들은 보호자가 없는 소녀를 겁탈했다. 그러고도 모든 걸 소녀의 잘못이라고 하는 와중에 자신의 심장이 반대에 있기 때문에 형은 마신 사냥꾼들에게 죽고 자신은 살아남은 것을 이해하지 못한 동족에게 훗날 동족을 죽이는 오해를 받고 바다로 추방당한 마고는, 중간에 어린 인어를 잡아먹고 그것을 본 그 인어의 아버지와 싸우다 인어의 시체와 같이 섬의 해변에 흘러들어온다. 결국 마고는 거기서 아즈릴에게 구조받지만 마을사람들이 인어들이 자신들의 배를 부수고 고립시킨 원인이 마고에게 있다는 걸 어떻게든 알아채고 죽이려 들지만 심장이 반대에 있어서 살아남았다. 중상을 입은 동료가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들어준 건데, 다른 동료는 이 죽이는 장면만 보고 오해를 한 것. 한편, 이때 형을 죽인 마신 사냥꾼들의 시체가 있었다. 원수는 갚은 듯. 이때 아즈릴하고는 사념으로 대화했다. 그때 아즈릴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다. 지산의 말로 분뇨에 담궈둔 칼에 찔렸다고 하니 파상풍인 듯. 아무튼 전체적으로 엄청난 인과율의 업보다. 다시 살아난 마고는 노파의 4형제 중 남은 3형제를 전부 죽이고 식수원인 호수에 인어의 피를 넣어 마을사람들을 전부 인면어로 변이시킨다. 1명은 가슴에 칼이 꽂히고 1명은 역시 살해당하며 나머지 2명은 벌들의 벌집이 된다. 그러나 노파가 배를 불태우고 마고는 아즈릴이 아픈 걸 보자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 그날 밤 당장 왕에게가서 자신의 목숨을 인어에게 바치고 아즈릴을 부탁하는 거래를 하여 다음날 인어들에게 익사당했다. 그 결과 왕 일행은 탈출하게 되고 마고가 죽은 사실을 알게 된 소녀는 스스로 노파가 가지고 온 인면어로 변이되는 호수의 물을 먹고 인면어가 되는 길을 선택한다. 노파가 그 꼴을 보고 엄청 열 뻗쳤다는 건 신경쓰지 말자. 참고로 왕은 아즈릴에게 해를 끼칠 생각은 없었다. 마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도 이유지만 소녀가 마음에 들었던 듯. 그 뒤 왕은 아즈릴이 마고의 시체를 찾았는지 지산에게 물어보다가 안 하지만 마지막에 금색 인면어가 마고의 시신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그 금색 인면어가 누군지는..... 이 마지막 장면은 작품 전체이야기 중에서도 명장면 중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원래 이야기는 어느 나라의 물고기로 변이된 사람들을 데리고 온 어부를 시작으로 그 나라의 왕이 그 곳으로 가서 그 곳의 왕과 사람들을 괴롭한 마신과 여자를 응징하는 내용이다. 여기서는 마신하고 그의 여성과 물고기로 변이된 사람들의 상황을 반대로 바꾼것이다. 양영순 버전의 경우는 마지막에 물고기로 변한 소녀가 마신의 시체를 찾아내는 소녀가 바란 결말로 끝난다. 첫번째 이야기가 왕에게 부녀간의 사랑에 대한 부분을 자극했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남녀간의 진실한 사랑에 대한 부분을 자극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후 1001 3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다마스커스의 왕 지산 알리(왕의 부하)와 병사들 노파 마고 아즈릴 인어들
210.123.104.218,220.77.65.133,219.251.240.21,49.143.139.35,221.157.29.123,58.142.144.60,112.162.31.64,221.143.210.69,handan99,117.20.95.44,180.227.122.174,satellite,211.36.135.254,218.209.20.182,gildong7,14.46.152.13,123.99.87.153,14.38.215.167,219.254.179.51,namubot,122.34.25.24,221.157.157.159,r:dk01337
1001 3번째 이야기
1001의 3번째 이야기. 1001 2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지산은 다마스커스의 왕에게 체스 게임을 대놓고 무효게임을 당하는 와중에 새로운 책을 보충하러 잠시 밖에 갔다온다. 이때 1번째 이야기에서 나온 노인이 상급마신들과 책을 거래하는 서점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산은 먼치킨 계열인 상급마신이었다. 4번째 이야기에서 이런 걸 역마주눈으로 심는 더한 먼치킨도 나왔다 왕이 수가 막히자 테이블이 망가진 것처럼 하면서 판을 엎는데, 아예 테이블 다리 하나에 관절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판을 엎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지산도 애초부터 이를 알고 있었는지라 그냥 '에휴 또 저러시는구만' 하는 분위기로 관절 있는 다리를 도로 맞춰놓기만 하고 만다(...). 마리드라 불리는, 최상위 계급의 상급마신이다. '선생'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마신들 중에서는 독보적 먼치킨 존재라고... 그리고 어떤 여자가 수행원을 데리고 몰래 어떤 마도서를 훔쳐간다. 그 자리에 있던 일자리 달라는 마신 사냥꾼은 그녀를 추적하다가 2명의 남자에게 잡히고 어디론가 끌려간다. 엑스트라 그리고 그 여자는 다마스커스에서 상당히 멀리 있는 이국의 왕비였다. 그와 동시에 사실은 그 나라의 시종장의 부하들에게 끌려간 마신 사냥꾼은 사태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한 시종장에게 고용된다. 그와 동시에 먼치킨 상급마신 2명과 함께 서점으로 돌아온 노인이 마도서 중 한권이 사라진 걸 알자 안경 쓴 중국풍의 마신이 여자가 책을 훔쳤다는 걸 알아내고 친구인 뚱뚱한 마신과 함께 노인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받고 책을 찾아오기로 한다. 여자가 훔친 책을 가지고 비밀통로에 몰래 간호하고 있는 전신부상을 당한 남자에게 간다. 한편 왕의 친구인 자무시라는 남자가 카이라는 여성 수행원을 데리고 병에 걸린 왕의 문병을 와서 궁에 숨어들어가다가 병사들과 싸우게 되지만 마신 사냥꾼을 고용했던 시종장인 아지즈와 만나서 넘어간다. 이유는 절차가 귀찮아서.(...) 왕의 친구이면서 어렸을 때 왕궁에서 같이 수업을 받은 적도 있어 궁의 개구멍을 다 알고있다고... 왕비 살로메가 왕을 간호한 걸 본 자무시는 떠날 때 전신마비를 당한 왕에게 왕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함과 동시에 왕이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눈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군다나 마신 사냥꾼은 왕의 전신마비가 흡혈마신의 소행이라는 것까지 알게 된다. 그러나 왕비가 모든 걸 우연히 다 알아채고 흡혈마신 샤이드에게 큰일이 났다고 했지만 거기에는 왕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마도서의 힘으로 왕으로 변신한 샤이드였다. 왕비에게서 모든 걸 들은 샤이드는 왕으로 변장해서 시종장이 주모자라고 거짓소통을 하여 수행원인 카이가 다마스커스의 마신 사냥꾼과 이국의 마신 사냥꾼들을 제압하고 그들을 시종장과 함께 감옥에 가두게 한다. 이후 샤이드는 자신을 도와준 왕비까지 엮어서 가둬버린다. 그리고 진짜 왕은 자무시의 손으로 화형에 처하게 만들었다 이유는 마도서의 힘으로 왕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에 어느 정도 힘이 부쳤기 때문에 빨리 끝내려고(...). 샤 리야르 왕은 이 부분에서 크게 화를 낸다. 설정상 샤 리야르는 무슬림인데, 이슬람교에서 무슬림을 화형시키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게다가 대상이 왕이니... 이후 왕비도 사형 판결을 받자 그 건에 대해서 자무시는 궁에 잠입해 왕에게 왕비를 살려달라고 하나 대화 도중에 왕이 자신의 왕비에 대한 사랑을 모르는 걸 알자마자 가짜라고 알아챈다. 샤이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자무시와 같이 들어온 카이와 싸우다 그녀에게 제압당하기 직전에 자무시를 노리는 속임수로 그녀를 흡혈하고 만다. 결국 카이와 함께 감옥에 갇힌 자무시는 그녀에게서 자기 집의 노예증명표시를 보게 된다. 이때 자무시가 진짜 왕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자 "네가 불태웠잖아"라고 대답한다. 이때 자무시의 표정은...... 참고로 왕에게는 극한의 원한이 있었다. 자신은 왕비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었고 상급마신이 되고자 하는 목적만 있었는데 그걸 하루 앞두고 다 실패해버리고 전신부상을 당했으니 원한을 살 만하다. 또한 그 원인이었던 왕비에게도 증오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때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 상처의 결과는 아래에. 한편 마도서로 인해서 위험한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가까스로 도착한 상급마신 2명은 책이 없어진 걸 알고 자무시가 있는 감옥으로 갔던 샤이드를 따라간다. 샤이드가 이미 죽기 직전의 상태라서 뚱뚱한 마신이 두 손으로 다이아몬드를 창조하여 그걸 샤이드의 양팔과 다리에 날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이게 더 먼치킨아냐?! 마도서로 얻은 힘이 사실 샤이드가 감당할 만한 힘이 아니었는데 멋모르고 욱여넣다 보니까 결국 힘이 역류해서 몸을 죽이기 시작한 것. 이걸 상급마신들을 통해 알게 되기 전까지만 해도 샤이드는 자신의 몸에 이상하게 힘이 넘쳐난다면서 좋아하고 있었다. 정확하게는 먼지를 모아서 두 손으로 압축하여 다이아몬드를 만들었다... 이후 샤이드는 왜 왕비가 말한 대로 도망가자는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그것이 알라의 최후의 시험이었던가 하면서 후회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자기 사연팔이 하는 건 덤(...). 그리고 책을 회수한 후 왕비와 카이를 살릴 수 있는 재생의 장을 주지만, 하필이면 딱 한장밖에 없어 단 한 명만 살릴 수 있게 된다. 결국 그 와중에 왕비를 구하라는 자신의 말에 더 망설이는 자무시를 보고 카이는 눈물을 흘리며 자살한다..... 이대로라면 자신에게 억지로 먹일 확률이 높아지니까. 그리고 자신을 생각해주는 그의 마음에 기뻤던 것도 있었을 것이다. 이후 모든 사건이 마도서의 부작용으로 죽은 마신의 짓으로 사건은 끝나고 자무시는 시종장에게 사과를 한 뒤에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서 카이가 몸이 약한 자기 대신에 사타의 검은 부대라는 킹왕짱 먼치킨 부대훈련소로 대신 간 여자노예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그 뒤 그녀는 그를 상당한 입지의 동방무역상으로 만들어주고 저세상으로 간 것이다. 카이는 자무시를, 자무시는 왕비를, 왕비는 마신을 바라본 슬픈 결말이었다. 참고로 이 이야기의 원본은 2번째 이야기의 원본을 반으로 분리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나머지 반이 이 3번째 이야기. 원래는 왕에게 치명상을 입은 마신을 본 여자는 왕을 꼼짝 못하는 몸으로 만드는데 여기서는 다르게 바뀌었다. 아무튼 마신이 벌을 받고 사망한 부분에서 왕은 기분이 풀렸다. 역시 악당이 응징당하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부분이다. 이 이야기의 해석을 당시 왕을 바라보았던 셰라자드의 스스로의 입장을 이야기로 만든 것 같다. 샤 리야르 왕의 결혼식을 바라보아야 했던 셰라자드의 심정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왕비가 왕으로 변신한 샤이드를 보았을 때 말했던 본심은 혹시 샤 리야르 왕의 아내였던 왕비가 왕을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본심이었을 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여기서 나오는 샤이드라는 이름의 남자는 원작에서 왕비와 사통하던 흑인노예의 이름이었다. 여기서는 그냥 황인종이다. 아무튼 이 3번째 이야기는 셰라자드가 은근히 현실의 일을 이야기로 각색했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원전 아라비안 나이트의 도입부와 비슷하다. 원전에 나온 왕의 왕비도 (언제부터였는지는 몰라도)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가서 그와 사통하고 있었다. 이건 4번째 이야기에서 더 상세한 부분이 나온다. 이후 1001 4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자무시 이국의 왕의 친구로, 동방무역상이다. 언제나 머리에 터번을 두른 패션을 하고 다니는 흑발의 남성으로, 카이라는 여성 수행원 겸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닌다. 친구인 왕의 나라에 방문했다가 왕이 앓아 누웠다는 소식을 듣고 왕궁에 방문해 왕을 만난다. 그러다가 왕궁에서 완전히 떠나기로 한 날 그의 아내였던 살로메를 그녀가 왕비 후보생이었던 시절부터 남 몰래 좋아했노라고 밝힌다. 그 와중에 이런다고 우정 깨먹는 건 아니라고 변명하는 건 덤 자무시가 왕궁의 비밀통로를 잘 알고 있었던 것도 사실 왕비 후보생 시절의 살로메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의식이 없는 줄로만 알았던 왕이 사실 그냥 몸이 마비된 것 뿐이며, 명백하게 의식이 있다는 걸 알고 왕의 눈신호을 통해 왕궁 내에 왕을 이렇게 만든 흑막이 있다는 걸 알고 이를 찾으려 하나, 자무시의 이런 행각을 먼저 눈치챈 샤이드가 왕으로 위장해서 거짓 신호를 보내는 바람에 자기 친구인 진짜 왕의 눈신호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를 산 채로 태워버리는 행각을 저지르고 만다. 그러면서도 끝끝내 왕비 살로메에겐 죄가 없으리라고 믿었다(...). 한심아 사실 자무시가 저딴 말을 지껄여댔던 것도 왕이 의식이 없다고 믿어서 그런 거였다. 제정신인 줄 알았다면 저런 말을 할 리가... 말을 알아듣거나 자기가 들려주는 추측이 맞거든 눈을 깜빡이는 것 왕비가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무시는 왕비를 구해내기 위해 왕과 만나려고 카이와 함께 궁으로 잠입해 왕과 만난다. 그러나 과거 왕이 의식이 없는 줄 알았을 때 떠벌거렸던 왕비에 대한 연정을 눈앞의 왕이 모른다는 걸 알고 그가 가짜라는 걸 간파하고 정체를 추궁한다. 그러자 왕으로 변신했던 마신 샤이드가 정체를 드러내고, 자무시는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나 그를 구하기 위해 싸우던 카이 덕분에 무사했으나, 카이가 흡혈을 당해 마신과 피의 유대를 가지게 된다. 피의 유대가 형성되면 흡혈당한 사람은 마신과 고통을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마신이 죽으면 곧바로 죽게 된다. 가짜 왕의 명령에 의해 카이와 함께 감방에 갇혔는데, 그 와중에 카이의 목덜미 부근에 있는 자기 집 노예들에게 찍히는 낙인을 보게 되고, 왜 카이에게 이런 게 있는지 의문을 가진다. 이후 자무시는 감방에 갇히기 전에 마신이 지니고 있었는데 자기가 몰래 빼돌린 마도서를 뒤적인다. 그러나 마도서의 모든 페이지는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글자들만 적혀있었기에 대체 이게 뭐지(...) 하는 동안 마도서를 되찾기 위해 샤이드가 들이닥치고, 샤이드의 협박 때문에 마도서를 순순히 내놓으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힘이 넘치게 된 샤이드가 감방틀을 맨손으로 쪼개버려서(...) 순순히 건내려고 했는데도 외려 죽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때마침 상급마신 두 명이 들이닥친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다. 흑기사처럼 샤이드가 평소 연주하던 악기 안에 숨겨져 있던 걸 발견해서 빼돌렸다. 상급마신들은 수월하게 샤이드를 제압했지만 그 반동으로 피의 유대가 형성되어 버린 카이가 고통스러워하자, 자무시는 자신들이 무고한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그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카이의 상태를 본 상급마신들은 자무시의 요청에 따라 공격을 중단하고, 마도서의 생명의 장을 뜯어주며 이걸 먹이면 피의 유대를 풀어낼 수 있다고 하지만 샤이드가 마도서를 가지고 있는 동안 생명의 장을 (상급마신이 되기 위해) 거의 다 써버려서 꼴랑 한 장밖에 안 남은 상황이었다. 한 장당 한 명의 사람만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무시는 사랑하는 살로메를 살려야 할지 지금까지 자신을 지켜주던 든든한 수하였던 카이를 살려야 할지 깊은 갈등에 빠진다. 오노레 샤이드 이 민폐가 이를 보다못한 카이가 왕비에게 가라고 그를 설득하지만, 카이를 소중하게 여겼던 자무시는 너를 죽게 할 수 없다고 외치며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 말을 들은 카이는 이내 모든 것을 내려놓은 표정을 지으며 자무시가 갈등하지 않도록 스스로 목숨을 끊고, 결국 자무시는 죽은 카이를 안고 슬퍼한다. 검은 스타킹같은 걸로 카이가 얼굴을 꽁꽁 싸맨 덕에 눈밖에 안 보이지만 눈의 형태와 눈빛이 경악에서 안도/편안한 눈빛으로 변하는 걸 자세히 보다보면 알 수 있다. 이후 자무시는 왕비에게 생명의 장을 먹여서 그녀를 살려내지만, 자신을 끝내 돌아보지 않고 마신만을 그리워하는 왕비를 보며 그녀에게 완전히 미련을 버렸는지 말 없이 떠난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후 집안이 몰락하고 무력감과 술에 찌든 채 집에 빚만 쌓아놓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렸던 걸 카이가 구해준 것, 그 이후로 카이라는 든든한 배후 겸 수하를 얻어 어딜 가든 겁먹거나 기죽지 않고 여러 거래를 따낸 결과 동방무역상이라는 성공적인 입지에까지 오른 걸 떠올린다. 그렇게 카이를 그리워하다가 카이의 목덜미 부근에 있던 노예 낙인에 대한 사실을 떠올리고, 과거를 더듬어 자신이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사타의 검은 부대라는 악명 높은 킹왕짱 용병 훈련소에 가게 될 뻔했다가 어머니 때문에 가지 않게 된 대신 자기 대타의 노예 한 명이 지원해서 대타로 그 용병부대에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 때까지만 해도 자신은 자기 또래의 사내 노예가 대타로 지원했다고 여겼지만 사실 그 지원자가 자기 대신 사타의 검은 부대로 간 여자 노예 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국의 왕과 함께 현실의 샤 리야르왕에 대응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셰라자드의 연정을 알지 못했던 샤 리아르 왕을 상징한다고 추측된다. 카이 이국의 왕의 친구이자 동방무역상 자무시의 여성 수행원 겸 경호원. 사타의 검은 부대라는, 혹독하기로 악명이 높지만 일단 여기 출신이라면 어디에 어떤 조건으로도 채용될 수 있다는 킹왕짱 용병 훈련소 출신의 용병이며, 언제나 자무시와 행동을 같이한다. 용병 출신이기 때문에 1001 3번째 이야기의 인간들 중에서는 전투력적으로 먼치킨. 스타킹같은 전신을 꽁꽁 싸맨 검은색+보라색 기조의 경갑옷 차림과 눈을 뺀 얼굴 전체를 감싼 검은 쫄쫄이+그 위에 달린 보라색 술장식을 착용하고 있으며, 차림새 때문에 성별 추측이 좀 힘들지만 눈매를 보면 확실히 여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투구를 벗었을 때 머리 색은 금색이다. 이국의 왕 이국의 왕비 살로메 시종장 아지즈 상급마신들(정확하게는 이들이 '마리드' 레벨의 상급 마신이다. 즉 전편에 나온 마신의 눈은 이 정도 레벨의 마신들의 눈이라는 것이다.) 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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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4번째 이야기
1001의 1001 3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내용은 3편에 나왔던 다마스커스의 마신 사냥꾼과 이국의 마신 사냥꾼들이 일은 완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노력한 데다가 다른 방향에서 안 좋은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두둑하게 돈을 받고 하렘에서 진탕 놀고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하렘에서 싸움이 벌어지는데, 이는 마신을 거꾸로 자신의 몸에 가둔 주나이드라는 남자가 그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연인 나쟈리나를 빚 대신 납치한 악당(?) 검은 칼리프를 찾아내 연인을 되찾으려는 것이다. "역(逆) 마주눈"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빚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나고 어머니까지 희생당하다가 누군가를 죽여서 어머니를 구하려 했지만 결국 이용당한 인생에 지하 격투장의 격투가로 살다가 나쟈리나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했으나 위의 내용대로 빼앗기고 말았다. 검은 칼리프의 하렘들을 하나씩 부수는 도중 그 곳의 역 마주눈한 관리인과 싸우다가 함정에 걸려 마신굴에 떨어진다. 거기에서 납치된 사람을 구출하는 부업을 하는 콧수염 마신 사냥꾼과 만나 그와 손을 잡고 부퀘로라는 사람을 보호하여 마신굴을 탈출하려 한다. 함정이 아니어도 사실 관리인에게 상대가 안됐다. 주나이드는 돈이 없어 역 마주눈 시술을 야매로(...) 한 탓에 역 마주눈이 불안정해 자신이 봉인한 마신에게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 탈출 도중 접착능력을 가진 마신에게 쫒기나 역 마주눈인 주나이드를 보고 도망간다. 그러다 콧수염 마신 사냥꾼은 발을 다쳐서 주나이드 혼자 모든 마신들과 싸우고, 겨우 출구인 마신을 찾아 탈출한다. 그런데 마지막에 마신 사냥꾼은 그를 보고 웃는다.... 한마디로 이용당한 것. 그러나 부퀘로에게 탈출을 도와준 보답으로 후한 대접을 받으니 배드 엔딩은 아닌 듯했다. 주인공 보정 그리고 다시 떠나려는 주나이드에게 최소한 역 마주눈을 안정화하는 시술을 받고 가라는 말에 부퀘로의 말대로 주술사를 기다리지만......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서 부퀘로를 찔러죽인다. 더군다나 그 인물은 주나이드의 어릴 적 모습이었다. 그리고 모든것은 환상이었으며 그것도 콧수염 마신 사냥꾼이 만들어 낸 모습이었다. 그 마신 사냥꾼의 정체는 검은 칼리프의 수하 중 하나였으며, 그 역시 상급마신의 역 마주눈이었다. 하지만 마신 사냥꾼이 주나이드에 대해 시간의 인과율을 벗어났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시간을 조절하거나 평행세계를 보이는 능력일 수도 있다. 마지막에 후사인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위에 나온 관리인과 함께 나쟈리나의 호위로 등장한다. 역 마주눈한 마신의 모습이 3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선생으로 불리는 마리드 계열의 마신의 모습이다. 역 마주눈계의 진정한 먼치킨... 그리고 그가 말하는 진실은 주나이드가 찾던 검은 칼리프는 이미 죽고 없으며 모든 일의 흑막은 사실 나쟈리나였고, 모든 것은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 자신의 집안을 몰락시킨 주나이드에게 복수하기 위한 연기였다. 나쟈리나는 전대 검은 칼리프와 결혼했고, 그가 사망한 후 조직원들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검은 칼리프가 되어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조직을 이끌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이제 그녀는 늙은 총리대신과 결혼하여 권력의 정점에 서고자 한다. 그리고 콧수염은 하렘을 부순 댓가로 주나이드의 다리 하나를 자른다. 나쟈리나가 진짜 먼치킨 어머니는 사망하고 집안 재산은 친척들이 뺏어갔으며 남동생은 배고픔에 흙을 먹다 죽었다. 이에 대해 콧수염 마신 사냥꾼은 자신들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오히려 전대 검은 칼리프보다 나쟈리나가 더 두려운 존재라고 한다. 주나이드는 그 마신 사냥꾼의 말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믿지 않으려 하지만... 주나이드가 나쟈리나와 총리대신의 결혼식 행렬을 보고 "나쟈리나!"라고 외치자 총리대신은 "저 청년이 우리 강아지 이름도 알고 있네?"라며 흐뭇해한다.(...) 나쟈리나는 사실 그녀의 이름이 아니라 그녀가 키우는 개 이름이었던 것. 참고로 나쟈리나의 본명은 미리암이다. 남동생의 이름은 알시드. 그리고 후사인이라는 상인이 총리대신의 결혼을 축하하는데 그 후사인이라는 남자는 주나이드를 보고 나쟈리나의 아버지를 죽이라는 사주를 내린 모든 것의 원흉급이었다. 나쟈리나는 그를 보고 언젠가 거상이 된 경험담을 듣고 싶다고 하는데 그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안 봐도 뻔하다. 마지막으로 주나이드는 결국 모든 잔인한 진실을 인식하고 도시 밖에서 정신을 잃으며, 역 마주눈에서 풀린 마신에게 잡아먹혔다..... 이 이야기는 샤 리야르 왕이 왕비에게 배신당했을 때의 심정을 이야기로 각색한 것 같다. 참고로 왕은 이 이야기에 기분이 울렁했으나 주나이드가 스스로 부른 불행의 결말인 지라 아무말 하지 않고 나갔다. 이후 마지막 이야기인 1001 5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주나이드 나쟈리나 콧수염 마신 사냥꾼 하렘의 관리인과 직원 마신굴의 마신종들 부퀘로 후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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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5번째 이야기
1001의 마지막 이야기. 1001 4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셰라자드가 어느 나무의 한쪽 가지에서 꽃이 피면 그 나무의 다른 가지에서는 꽃이 지는 나라에서 주나이드를 잡아먹은 마신이 나오는 장면이 있으니 1001 4번째 이야기에서 이어진다. 이 이름이 3권의 이국의 명칭 중 하나로 추정. 유도라는 남자가 그 마신을 사냥하기 위해 다른 두 사람을 불러들여 비밀리에 사냥했으나 마신의 뱃속에서 나온 주나이드의 목걸이를 얼굴에 문신이 있는 유진이라는 사람이 빼앗기 위해 유도와 다른 한 사람을 죽인다. 그러나 이것은 그냥 표면적으로 원래 목적은 마신의 시체를 통채로 차지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아마 사냥이 끝나면 처음부터 다 죽이려고 했을 확률이 높다. 결국 형의 시체를 발견한 쌍둥이 동생 구도는 범인을 찾는 방법으로 얼굴에 문신이 있는 자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게 했다. 마침내 자신을 얼굴을 본 유진의 반응을 보자 "네 놈이구나!" 유진은 벽을 뚫고 도망갔지만 감찰대원들이 모인 곳이라 체포됐다. 이후 정당방위를 주장하지만 진짜로 두 명에게 공격받다 살아남았다면 가해자인 유진이 그렇게 몸이 성할 리가 없었다. 그리고 두 명의 감찰대장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노리는 구도에게 흠집을 내기 위해 유진의 이송을 시킨다. 결국 죄가 많아서 붉은 집에 평생을 살아야 하는 유진이 이송됨과 동시에 두 명의 중국풍의 남자가 나타나서 유진의 소재를 알고 따라간다. 동행인인 덩치 큰 남자는 상자를 들고 있었는데 그들은 이동하다 중간마다 안에 있는 무언가를 확인했다. 원수갚기를 참으며 앞서가던 유진을 붉은 집으로 호송중인 구도는 같이 동행하던 자신으로 인해 사촌을 잃은 감찰대원이 감찰대장 두 명의 사주를 받아 자신에게 독을 먹여 죽이려는 순간에 같이 독 먹은 유진은 멀쩡히 움직여서 거꾸로 그 감찰대원을 죽인다. 하지만 우로보로스라는 마신뱀의 덫이 있으며 구도가 죽으면 마신뱀의 염 때문에 자신도 죽기 때문에 그를 상급마신 만초가 사는 싹이 트는 마을로 3일 동안 뛰어가서 만초에게 구도를 치료시킨다. 이는 유진에게 걸린 술식인 마라이카의 갑옷과 연관이 있다. 세번째 이야기의 도입부에서 지산이 서점을 찾았을 때 만초 선생이 새로운 책을 썼다는 대사로 잠시 언급되었다. 그러나 중국풍의 두 남자도 결국 싹이 트는 마을로 추적하여 자신의 출생성분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만초에게 마신뱀을 풀어내라고 깽판치는 유진을 곤죽으로 만들어간다. 구도는 그걸 보고 말리려 하지만 중국풍의 깡패 두 명이 말을 따라주지 않아 마신뱀을 풀어 덩치 큰 남자에게 걸지만 그것을 완력으로 찢어버린다. 코가 눌린 마신은 멈추지 않는 모루라는 남자가 구도를 개발살내는 걸 말리고 자유가 됐다고 좋아하는 유진에게 상자에서 유진과 닯은 남자를 꺼내 그의 입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알린다. 유진은 신의 축복을 받았지만 50년 주기마다 인간이 마신역병에 감염되어 마신으로 변이되는 마을로 팔려온 쌍둥이 노예 중 한명이였다. 마을사람들은 쌍둥이 노예들 중 마라이카라 분류된 쪽에게 마라이카의 갑옷이라는 주술을 입히고 지브릴이라 분류된 쪽에게는 주술의 부작용으로 죽지 않도록 주문을 외워서 목숨을 연명하게 했다. 구태여 쌍둥이를 택하는 이유는 쌍둥이의 특성을 이용해 사념의 연결을 강하게 하기 위함이며, 마라이카의 몸에 그려지는 갑옷(문양)은 사실 지브릴의 피로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지브릴에게는 마라이카의 존재를 철저히 감추는데, 이는 지브릴의 죄책감을 야기시키지 않기 위함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라이카들은 갑옷의 힘 덕분에 독과 역병에 내성을 가지며(유진이 독에 당하지 않았던 게 이 때문) 마신역병에 감염된 자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그들을 무찌를 수 있지만, 감염자들을 다 죽이면 공격대상이 없어져서 본인들이 마신역병 감염자들처럼 공격성을 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마신역병이 끝나면 지브릴들에게 기도문 외우는 걸 끝내게 함으로써 마라이카들을 폐기처분시킨다. 근데 마라이카 중 하나였던 유진은 도망가긴 했어도 마을 사람들이 우려한 대로 역병 감염자처럼 되지는 않았다.(성격은 좀 개차반이었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거나, 애초에 우려 자체가 헛된 것이었을지도... 지브릴(جِبرِيل/Jibra'il)은 구약성경의 3대 천사 가브리엘의 아랍어식 발음이다. 마라이카의 갑옷 술식을 이루는 두 요소인 마라이카와 지브릴 중 지브릴의 이름 유래는 이것으로 추정. 덤으로 마라이카의 모티브는 불명이지만 발음이 비슷한 말라이카(Malaika)는 아프리카어로 나의 천사(혹은 연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진의 형인 카마르가 친구인 이고르와 함께 이 진실을 알아냈다가 이고르는 결국 살해당하고 마신역병이 끝난 뒤 폐기처분되는 동생을 구하고 형벌로 자신의 눈을 잃는다. 이후 자신이 동생을 연명하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거지꼴로 살다가 유진을 쫓는 두 명의 중국풍 남자에게 잡혀 상자 속에 담겨 동생과 대면한 것이다. 떡 먹다가 죽었다는 뻥카가 돈 건 덤 이유는 그들이 마라이카의 갑옷의 술식이 적힌 책을 본 곳의 바닥에 (누가 멋대로 들어가서 금지된 서적을 볼 경우 범인을 알아내기 위한 용도로) 빨간 물감이 칠해져 있었기 때문. 카마르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비에 젖은 땅을 밟으며 달려갔기에 운 좋게 물감이 지워져 내렸지만, 젖은 땅을 밟지 않고 바로 숙소로 들어간 이고르는 빨간 물감 자국이 발에 남고 말았고, 걸려서 살해당하고 만다. 덤으로 이고르의 쌍둥이 형제도 이 때 죽었으리라 추정된다. 카마르에게 형벌을 내린 남자가 "자네 눈만이 아니라 입까지 막아야 하지 않냐고 말이아. (친구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다하니) 만약에 자네가 사념문을 전부 외우고 있으면 어쩌시냐고 하더군. 뭐? 사념문을 외워? 그걸 전부?! 푸하하하!! 차라리 사막의 모래알을 세라지!!! 푸하하하하!!!!!"라는 대사를 보아 외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유진은 얼마 안가 죽을 꺼라 계산했다. 그러나 카마르는 그 외우기 어려운 걸 전부 외워서 유진의 목숨을 붙잡았다. 눈이 안 보이는 와중에도 잡히지 않으려고 죽기살기로 도망쳤지만 중국풍 남자 2인조가 그의 발목을 잘라버리고 지혈을 안 해줘서 궤짝 안에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가 끝난 뒤 유진에게 코가 눌린 중국풍 남자는 카마르를 죽인다. 그걸 보고 분노한 구도는 달려들지만 독 때문에 힘이 없어서 역으로 발린다. 그러나 만초가 마을로 가서 마을청년단을 불러들여 그들을 단숨에 제압한다. 손에 단 갈고리 손톱 같은 걸로 궤짝을 여러 번 꿰뚫는 식으로 죽였다. 이 만화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다. "사랑!" "뭐?" "사랑!"(베어허그). "사랑!" 퍽! "오우 혼자 할 수 없는 사랑! 형제들!" 그리고 전부 베어허그로 잡혔다. 그리고 만초의 한마디 "그것들 사랑으로 흠뻑 적시게 전부 마을회관 사랑방으로 데려가!" ㅎㄷㄷ 그리고 주문을 외워주던 형이 죽어서 유진은 마라이카의 갑옷의 주술의 부작용으로 얼마 안가 죽게 되지만, 구도가 유진의 형에게서 자신의 형의 모습을 투영하게 된다. 사실 유진의 과거를 들은 데다가 유진의 형이 죽은 순간 복수의 감정은 사라졌을 것이다. 만초에게 유진을 살리고 싶다고 부탁하고 휴먼 드라마 수준의 일화에 감동하는 만초는 그것에 감동하여 유진을 구도의 마신뱀 주술을 이용한 편법으로 살려준다. 그리고 이후 유진은 갑옷이 사라진 영향인지 같은 상처를 입은 구도에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구도에게 정당방위가 아니었다고 사실대로 말한 뒤 얻어터졌다. 더듬거리면서 맞아도 싸다 솔직히 그리고 30년후 구도는 감찰총장으로 지내면서도 붉은 집(교도소)에 있는 유진이 죽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기도문 외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참고로 감찰대장 두 명은 거꾸로 약점이 잡혔다. 마신뱀이 목에 걸려버렸고 현장증인까지 살아남아서 코가 꿰인 정도를 넘어 마음만 먹으면 도살장이 되어버렸다. 복수심이 사라졌다고 해도 엄연히 형의 원수인 사람을 다 늙은 노인이 될 때까지 계속 살려줬던 것이다. 이 장면은 양영순의 최신작에 나오는 어느 조직의 두목과 부두목과 복귀한 조직원을 생각나게한다. 이쪽은 아마도 복귀한 조직원에게 살해당했겠지만.... 그리고 유진이 죄수들과 기도를 올리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아민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기독교의 아멘과 같은 동격의 단어다. 이 마지막 이야기는 왕이 정신이 나가서 3년 동안 무고한 여자들을 죽여 왕국을 피로 물듬과 동시에 붕괴되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대장군 라흐만의 피말리던 상황을 이야기로 각색한 것이다. 작중 샤 리야르 왕이 직접 말했다. 그리고 왕은 대장군이 자신에게 있어서 가족이나 다름없었다는걸 깨닫는다. 그리고 이것으로 왕은 치료가 되었다..... 그리고 왕국이 패하지 않았다면 진짜로 가족이 되었을 것인데 안타까운 일이었다... 여담이지만 네이버 웹툰 덴마 <The knight 40화에서 지로가 한 번에 약을 5개 빨다가(...) 쇼크로 혼절하는데, 이 부분이 마라이카 전사가 육체적 죽음을 한번 맞이하고 형제의 희생과 사랑으로 되살아 나는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지로의 인성은... 유도 구도의 쌍둥이 형으로, 동생처럼 적발과 녹색 피부가 특징이다. 유진, 동료 A와 함께 마신 사냥이 금지된 곳에서 마신 사냥을 했는데 동료 A와 사냥의 결과물을 배분하는 문제로 싸우다가 유진에게 기습적으로 팀킬당해 사망했다. 어릴 적에 마신뱀 우로보로스의 독에 당한 구도를 구하기 위해 3일이나 되는 거리를 동생을 업고 뛰어서 싹이 트는 마을의 만초 선생 집까지 대려가 살려낸 전적이 있다. 유진은 사냥하느라 끌어들인 외지인이라고 추측된다. 이 때 사냥했던 마신이 주나이드를 잡아먹은 마신. 이 때 발 하나에 쐐기 수준의 돌조각이 관통한 상처를 입어서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는데도 계속 뛰었다(...). 이후 구도가 검찰로써 저지른 경력 중 유일한 오점이었던, 판단 미스로 인해 범인 추격중에 무고한 사람을 죽여서 물게 된 합의금이 구도의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기에 이를 메꾸려고 마신 사냥을 하면서 동생이 치러야 할 합의금을 자기가 대신 메꿔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형님 하필이면 같은 감찰대원의 사촌이었다. 구도 적발과 녹색 피부가 특징인 남성. 어느 나무의 한쪽 가지에서 꽃이 피면 그 나무의 다른 가지에서는 꽃이 지는 나라의 감찰반장으로, 유진에게 죽임당한 마신 사냥꾼 유도의 쌍둥이 동생이다. 뻔뻔하게 작중에서 이런 사람들이 종종 나온다. 마신 사냥꾼 무리부터 주나이드, 유도와 구도 형제까지...이들이 마신 혼혈이라는 언급이 작중에서 얼핏 나온 바가 있다. 유진이 체포되었을 때 "녹색 피부 가진 마신의 자식들은 공직에 앉히고 나 같은 소시민을 엿먹이다니 나라가 개판이다"라고 떠들어대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쌍둥이 형 유도와 동료 A가 사냥의 결과물을 다 차지하려는 유진에게 죽임당하자 유진을 잡아내기 위해 얼굴에 문신이 있는 자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게 하는 식으로 한 끝에 유진을 찾아내고, 결국 그를 붙잡는다. 하필이면 도망간 곳에 감찰대원들이 몰려 있어서 유진의 체포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리고 유진을 그 자리에서 당장 죽여버릴 수 있었지만 그러면 자길 위해 일하다가 죽은 형의 얼굴에 먹칠하는 꼴이 되어버리기에 분노를 참고 그를 붉은 집까지 호송하기로 한다. 이 때 유진에게 우로보로스의 술식을 걸면서 자기의 과거를 일부 드러내는데, 1001의 3번째 이야기에 나왔던 카이처럼 사타의 검은 부대 출신이어서(그리고 마신뱀을 다루는 능력 때문에) 감찰 자리까지 들어갔다고 한다. 위에 나온 합의금 건 감찰 소속의 인물이 범인을 법대로 처리하지 않고 사적으로 처리하는 건 당연히 불법이니, 경력에 오점이 남게 된다. 일종의 용병 양성소 비슷한 부대인데, 오질나게 혹독한 훈련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그러나 이 부대 출신이 되면 어떤 조건으로든 고용주들이 데려가려고 한다고. 그러나 구도가 과거에 저지른 판단 미스 때문에 사촌을 잃었던 감찰대원 동료가 감찰대장들에게 구도가 관할하는 하렘 구역에서 그의 수익을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넘어간 결과 독이 탄 물을 먹게 되고 그 자리에서 배신한 감찰대원에게 죽임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마라이카의 갑옷의 특성상 독에 내성을 지니는 유진이 구도가 죽으면 자기도 죽으니까(...) 감찰대원을 죽이게 됨으로써 일단 목숨을 건진다. 우로보로스는 술자가 죽으면 자동적으로 피술자의 목을 졸라 죽여버린다. 우로보로스의 술식에서 벗어나려면 괴력으로 끊거나(...) 술자가 술식을 풀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데, 구도가 풀어줄 리도 없고 유진은 힘으로 그걸 끊어내질 못하니 자기가 살려면 어쩔 수 없이 구도를 살려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필 물에 탄 독이 흑사초라는 강력한 독초였고 이 때문에 구도는 3일 안에 치료받지 않으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저 혼자 도망가려는 유진에게 마신뱀을 풀어줄 생각이 없는 내가 3일 내에 죽으면 너도 죽으니까 3일을 달려서 도착하는 거리에 있는, 싹이 트는 마을의 만초 선생의 집까지 자길 대려가 달라고 협박한다. 유진: 이 공무원이 사람잡네!! 독이 섞인 물에 단 맛이 나게 하는 것이 특징인 독초로, 몸이 마비되고 장기들을 말려죽인다고 한다. 중독이 심하면 손톱이 모두 검게 물들고 3일 안에 죽게 된다고... 결국 죽기 싫었던 유진이 울며 겨자먹는 심산으로 만초 선생의 집까지 그를 배달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만초 선생에게 치료를 받지만, 하필이면 유진을 찾아 처들어온 중국풍 남성 2인조 때문에 유진과 만초 선생이 제압당하고, 호송중인 유진을 죽이려는 그 둘에게 죄인은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그들을 막으려 하나 힘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역으로 발린다. 이 상황에 구도는 유진의 목에 걸린 마신뱀까지 푸는 강수를 두지만 목이 졸리는 대상이었던 멈추지 않는 모루라는 남자는 괴력으로 그걸 찢어버림으로써 속박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어찌어찌 풀려난 만초 선생이 마을 청년들을 데려오기 전에 코가 눌린 남자에게서 유진과 그의 쌍둥이 형 카마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카마르의 목숨이 끊어져 유진도 죽을 위기에 처할 즘에야 마을 청년들과 함께 돌아온 만초 선생 덕분에 목숨을 건진 구도는, 죽어가는 유진 옆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혹은 빌고 있는) 카마르의 환영(혹은 영혼)을 자신의 형 유도와 겹쳐보게 되고, 복수심을 내려놓는다. 그리고 만초 선생에게 유진을 살려달라고 부탁해, 선생의 편법을 이용해 자신이 기도문을 계속 외워주는 식으로 형의 원수였던 유진의 목숨까지 살려준다. 그리고 붉은 집으로 가는 길에 (그의 형의 죽음이) 본인의 정당방위가 아니었다는 증언(...)을 듣고 유진을 흠씬 두들겨 팬다. 어차피 호송해야 경력에 먹칠 안 하니까 패는 게 정상이다 한참 세월이 흐른 후 머리가 어느 정도 희끗해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자기 악점 잡으려 들었던 감찰대장 둘을 역으로 수하로 두고 자기는 감찰대장이 되어 있는 흠좀무한 상황. 그리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도문을 외어 유진을 살려주고 있었다. 대인배 목에 마신뱀까지 걸려 있다! 유진 카마르 2명의 감찰대장 구도의 상관들. 자기들 자리를 위협하려는 구도를 몰래 처리하려 했지만 구사일생한 구도에게 역으로 관광이라도 당했는지 세월이 흐른 후 그의 하관이 되어있고 목에 우로보로스 술식까지 걸려 있는 안습한 처지로 전락했다. 자업자득 만초 3번째 이야기의 책방 주인이 주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만초가 새 책을 쓴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만초가 이 만초인 거 같다. 그리고 그 새 책에는 이 이야기가 실리게 될 듯... 중국풍의 코가 눌린 남자 멈추지 않는 모루 마을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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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번 지방도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과 거창군 고제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일부 구간은 개설되지 않았거나 왕복 1차로이다. 2020년 10월 8일에 기점과 경유지가 변경되면서 0.8km가 단축되었다. 해당 고시 노선도 하이로 하이면 덕호리에서 시작한다. 하이면 덕호리 하이면사무소 앞에서 77번 국도와 교차한다. 하이면 봉현리 봉현삼거리에서 1016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삼상로 삼상로 사남면 사촌리에서 1016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사남로 사남면 죽천리에서 3번 국도와 교차한다. 사천대로 공단2로 서부첨단지방산업단지에서 길이 끊긴다. 사천시 곤양면까지는 미개설 상태이다. 검항로 서삼로 곤양면 검정리에서 1002번 지방도와 합류하였다가 분기한다. 남해고속도로와 교차하나 연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흥사리로 들어간다. 흥신로 전술한 흥사리에서 곤명면 정곡리 완사역까지이고 근처에서 2번 국도와 교차한다. 곤수로 덕천교. 덕천강을 건너며 사천시와 진주시의 경계이다. 곤수로 수곡면 대천리에서 1014번 지방도와 만난다. 곤수로 단성면 관정리에서 1049번 지방도와 )( 형태로 만난다. 목화로 지리산대로 단성면 남사리에서 20번 국도에 합류하였다가 분기된다. 호암로 단성면 청계저수지 부근에서 왕복 1차로로 좁아진다. 단성면 청계리와 방목리 사이에 고개가 있다. 고개를 내려오다 보면 왕복 2차로로 넓어진다. 단성면 방목리부터 산청읍 내리까지는 개설되지 않았다. 단성면 방목리 구간은 3번 국도 연결로로 대체되어 있으며 산청읍 내리 구간은 끊겨 있다. 웅석봉로 왕복 1차로였다가 산청읍 내리 지곡마을 근처에서 왕복 2차로가 된다.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교차하나 연결되지 않는다. 산청읍 옥산리에서 60번 지방도에 합류한다. 60번 지방도와 중첩되다가 함양군 유림면 서주리에서 분기된다. 함양남서로 휴천면과 함양읍 사이에 고개가 있다. 함양읍 이은리에서 1084번 지방도와 만난다. 함양읍 이은리 인당사거리에서 24번 국도와 교차한다. 백전면 경백리에서 37번 지방도에 합류한다. 37번 지방도와 중첩되다가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에서 분기한다. 육십령로 송계로 칡목재. 북상면과 고제면의 경계이다. 고제면 개명리에서 37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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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지방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읍내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구간은 국도와 중첩되고 있다. 창원측 구간에서는 바다를 끼고 형성되어 있는 구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고성 구간에서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을 경유한다. 하동군 금남면-진교면 구간은 남해군 서부 지역에서 부산 등지로 가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한다. 따라서 왕복 4차로로 확장 공사 중이나 지지부진하다. 사천시 곤양면과 하동군 진교면 사이 밤터재 구간은 부분적으로 비포장도 남아있고, 콘크리트 포장이 무덤 앞 커브길 구간에 있다. 하동 구간은 아스팔트 포장으로 되어있다.(2015년 1월 다음 로드뷰 기준)다음 로드뷰 2020년 10월 8일에 기존의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가 기점이었던 것이 하동읍 읍내리로 변경되면서 31.4km가 연장되었다. 해당 고시 노선도 하동군 : 하동읍 - 적량면 - 고전면 - 금성면 - 금남면(19번 국도와 만난다.) - 진교면(남해고속도로(진교IC)와 만난다.) 사천시 : 서포면 - 곤양면(남해고속도로(곤양IC)와 교차함) - 축동면(축동IC와 만난 후 3번 국도와 만난다) - 사천읍 진주시 : 금곡면 고성군 : 영오면(통영대전고속도로(연화산IC)와 교차함) - 개천면 - 구만면 - 회화면(14번 국도와 만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회진로 삼진의거대로 해양관광로 석곡로 구산로 해양관광로 이순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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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번 지방도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대방교차로와 하동군 악양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사천시 : 대방동 - 실안동 - 송포동 - 신벽동 - 용현면 - 서포면 하동군 : 진교면 - 양보면 - 횡천면 - 청암면 - (끊어짐) - 악양면 시점부터 신벽동에 이르는 구간은 3번 국도와 나란히 달리지만 3번 국도는 사천대로를 지나는 것과 달리 1003번 지방도는 해안관광로를 지나게 된다. 이후 58번 지방도와 중첩되어 사천대교로를 지난다. 진교면, 양보면을 지나, 횡천면에서 경서대로를 경유한 후 청암면으로 연결된다. 여기서 거사봉을 넘어 있는 악양면과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악양면을 따라 내려와서 평사리에서 19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2013 도로현황조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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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004 = 22×251 읽는 법 : 천사 세는 법 : 천넷 한자 : 千四 天使 로마 숫자 : MIV 1003보다 크고 1005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2×251이다. 약수는 1, 2, 4, 251, 502, 1004로 총 6개이며, 이들의 합은 1764(<2008=2×1004)이다. 따라서 1004는 부족수이다. 연도 : 1004년 10월 4일 발음이 완전히 동일해서 무선호출기 시절부터 애용되어 온 고로아와세의 일종.(주로 불우이웃돕기 전화번호에 쓰인다) 이 의미를 뒤집어서 4001이 대한민국 한정으로 악마를 의미하는 숫자가 되기도 했다. 666보다 쓰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곧 사장되긴 했지만... 근데 666은 뒤집어도 666 사실은 999 은행에서 요구하는 4자리 숫자 비밀번호에 1004를 쓰는 한국인이 많다. 이것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보안업체가 '너무 흔한 비밀번호'를 연구하다가 아무 패턴이 없는 1004가 10위 내에 있어서 이게 도대체 뭐야?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고로아와세로 '텐시'라고 읽는다. B.A.P의 정규1집 타이틀곡 1004의 부제도 Angel이다. 1004번 버스 부산 버스 1004 화성 버스 1004 김포 버스 1004 세종 버스 1004 1004번 지방도 대한민국의 보물 제1004호 : 조정 종가 문적 SCP-1004(해설) TJ미디어내 조용필의 노래 '꽃바람'의 곡번호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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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번 지방도
이 도로를 달리면 천사를 볼 수 있다 카더라.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함안군-창원시 구간의 도로명은 함마대로이다. 함안군 가야읍에서 군북면에 이르는 구간은 79번 국도와 중첩되고 있다. 또한 79번 국도 중첩구간을 포함하여 진주시 사봉면에서 함안군 군북면에 이르는 구간은 원래 1032번 지방도였던 적이 있다. 1987년까지는 해당 구간이 자갈길로 된 비포장도로였다가 1989년에 가서야 전 구간 아스팔트 포장 완료되었다. 이 구간은 남해고속도로 정체시 우회도로로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 경운기로 본격 이니셜디 찍을 기세 단, 방어산 고개의 꼬불꼬불한 길을 넘어가야 한다. 함안군 가야읍에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이르는 구간은 1990년대 중반부터의 확장공사를 거쳐 왕복 4차로로 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 : 사봉면 2번 국도와 만난다. 함안군 : 군북면 - 가야읍 - 산인면 군북면 - 가야읍 구간에 79번 국도와 중첩되는 구간이 있다. 창원시 : 내서읍 5번 국도와 교차하지만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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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번 지방도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와 산청군 단성면 창촌리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전 구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토도와 육지를 잇는 주요도로이다. 또한 하동군과 산청군을 잇는 주요도로이기도 하다. 2020년 10월 8일에 서포면 구간 일부가 변경되었다. 해당 고시 노선도 용궁로 비토도(서포면 비토리)에서 출발한다. 토끼로 미개통 다평로 서포로 서포면 구평리에서 58번 지방도에 합류한다. 58번 지방도와 중첩되다가 곤양면 남문외리에서 분기되며 1002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남해고속도로와 교차하며 곤양IC를 통해 연결된다. 곤북로 곤양면 맥사리에서 1002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사천시와 하동군 사이에 고개가 있다. 곤북로 북천면 직전리에서 경서대로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경서대로 2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북천면 옥정리에서 분기된다. 옥단로 옥종면 월횡리에서 1014번 지방도와 만난다. 옥단로 단성면 창촌리 창촌삼거리에서 20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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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번 지방도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우수리 우수교차로와 산청군 차황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진주시 : 명석면 - (끊어짐) 산청군 : (끊어짐) - 신안면 - 신등면 - 차황면 명석면에서 3번 국도와 분기하며 명석면사무소를 지나 집현산 인근에서 도로가 끊긴다. 끊기는 구간은, 2013 도로현황조서에 5km의 미포장과 6.22km의 미개통 구간으로 나온다. 신안면 장죽리에서 다시 출발한다. 20번 국도와 약 1km 중첩된 후 문대리에 위치한 문대삼거리에서 20번 국도와 분기하며,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신등면을 지나 차황면에서 59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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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번 지방도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과 진주시 상봉동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진주시 북부를 우회하며 진주시 진성면과 문산읍에 이르는 구간은 2번 국도, 집현면에서 미천면에 이르는 구간은 33번 국도와 중첩되는 것이 특징이다. 2번 국도가 정체할 때, 부산광역시 방향 일부 시외버스가 우회경로로 사용하기도 한다. 진성면을 경유하는 구간 중 진성IC~경남과학고등학교 구간의 과속방지턱이 크고 아름다워서 일반 도로의 과속방지턱 넘듯이 넘었다간 내비게이션이 떨어지고 대시보드에 올려놓은 물건 배치가 바뀌는 불상사가 생긴다. 상봉동-집현면 구간은 90년대만 해도 왕복 1차로로 완전 좁은 길이었다. 이 길에 버스도 다니고 차들도 다니고.. 하지만 진주 서쪽 지역에서 합천 방면으로 33번 국도를 탈려면 이 길이 지름길이었기 때문에 교통량이 어느정도는 있었다. 이 길을 이용하지 않으려면 말티고개를 넘어 빙 둘러서 가야 했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고성군 : 마암면(14번 국도와 만난다.) - 개천면 - 영오면 진주시 : 금곡면 - 문산읍 - 진성면 - 대곡면 - 미천면 - 집현면 - 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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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번 지방도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과 밀양시 하남읍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창녕군 영산면에서 밀양시 하남읍에 이르는 구간은 왕복 4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창녕군 부곡면의 부곡온천과 당시 구마고속도로를 잇는 중요한 도로였기 때문에 창녕군 관내 도로 중에서 엄청나게 빨리 개통한 편에 속한다. 게다가 당시에는 79번 국도와 중첩도 아니고 지방도일 뿐이었다! 의령군: 부림면 창녕군: 남지읍 - 장마면 - 계성면 - 영산면 - 도천면 - 부곡면 밀양시: 초동면 - 하남읍 부림면에서 20번 국도와 분기하며 출발한 후, 박진교를 넘어 창녕군 남지읍으로 연결된다. 박진교를 건너는 이 일대는, 6.25 전쟁 당시, 박진지구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다. 남지읍내에서 많이 떨어진 반포리 일대를 지난 후 이 일대와 남지읍내를 연결해주는 1021번 지방도를 분기한다. 이후, 장마면에서 79번 국도와 중첩되고 영산면내를 지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 나들목과 5번 국도를 연결한 후, 부곡면 부곡온천을 지나게 된다. 이후, 창녕군과 밀양시의 경계에서 30번 지방도와 연결된 후, 밀양시로 넘어간다. 밀양시 하남읍에서 25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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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준플레이오프/2013년/2차전
하이라이트 2013년 10월 9일 한국프로야구/2013년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의 내용을 정리한 문서. ▲ 승리 투수 = 한현희(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오현택(0⅓이닝 1실점 무자책점) ▲ 블론세이브 = 홍상삼(0⅔이닝 1실점 1자책점), 김선우(0⅔이닝 무실점) 서건창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 하지만 이때 득점한 주자가 자신이 출루시킨 주자가 아니므로 자신의 실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 결승타 = 김지수(5)(10회 1사 3루서 1타점 1루타) 김현수(50)(10회 1사 1루서 우전안타) ▲ MVP = 김지수 홍상삼 양 팀 선발투수 밴 헤켄과 유희관은 둘 다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며,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밴 헤켄의 경우에는 특별한 위기 없이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어대고 유희관은 몸에 맞는 볼을 주기도 하면서 아슬아슬하였으나 또 과감한 투구로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 주었다. 이렇게 양 선발의 준수한 투구로 인한 투수전이 전개되면서, 이 날 경기는 정상적인 경기를 넘어 명품 투수전이 될 뻔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대첩을 예고하는 복선은 이미 깔려 있었다. 경기 시작 전 두산 김진욱 감독이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이 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회초, 선두 타자 정수빈이 벤 헤켄을 상대로 기습번트를 시도하였고, 벤 헤켄은 이를 처리하려다 1루수 키를 넘기는 악송구를 범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왔던 정수빈은 다시 일어나서 뛰었으나, 뒤에 백업으로 빠르게 들어온 유한준의 송구로 인해 정수빈은 2루에서 아웃. 이후 7회말 까지 전부 범타 처리 되면서 투수전 속 유일한 빅 재미로 남는 줄 알았으나… 밴 헤켄이 홍성흔에게 볼넷을 내주고, 밴 헤켄을 구원등판한 강윤구가 오재원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되자 염경엽 감독의 초강수로 손승락이 등판하면서 뭔가 꼬이기 시작했다. 8승락 손승락은 8회 1사 1, 3루에서 등판해 대타 오재일을 상대로 병살타성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했으나, 강정호의 높은 송구를 2루수 서건창이 피봇하다가 1루 악송구를 시전해버렸다! 1루 주자의 방해성 플레이가 훌륭했다. 이로써 팽팽했던 0:0의 균형이 깨졌다. 그리고 이때부터 뭔가 막장 스멜이 나기 시작한다(…). 홍상삼이 한폭삼을 시전하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다.#영상 허구연: 이건 뭔가요… 상황은 이렇다. 8회 유희관이 선두 타자 서건창에게 볼넷을 주고, 2번 타자 서동욱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한다. 두산은 홍상삼으로 투수를 교체하여 3번 타자 이택근을 삼진으로 잡고 2사 2루에 1루는 비어있는 상황. 여기서 홍상삼이 4번 타자 박병호에게 고의사구를 던지려는데 1구부터 갑자기 포수 머리를 넘어가는 폭투(1호)가 되면서 서건창은 3루까지 진루한다. 고의 어? 2구째 박병호와 다시 승부하는 쪽으로 돌렸는지 양의지가 정자세를 잡고 제대로 투구하자마자 바운드볼 폭투(2호)로 서건창 득점. 그리고 풀카운트에서 또 기록되지 않은 폭투로 박병호는 볼넷 출루. 박병호도 본인이 낫아웃인지 볼넷인지 판단이 안 섰는지 1루까지 전력질주했고, 그 이상은 진루를 못해 폭투는 기록되지 않았다. 공이 포수 뒤로 빠져서 볼넷이 되는 상황인데 타자가 1루까지 가도 포수가 공을 못찾는다면, 타자는 아웃의 위험을 감수하고 2루로 진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면 진짜 폭투 혹은 포수 실책. 그 이상도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사실상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설령 주자가 없더라도 공이 뒤로 빠지는 볼넷이 되는 상황이라면 포수는 공을 주으러 가야 하고 타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1루로 전력질주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강정호 타석 때 포수 앞으로 크게 튀는 폭투(3호)로 박병호가 2루 진루까지 성공. 강정호를 잡고 간신히 이닝 종료. 3(+1)의 폭투가 모두 박병호가 있을 때 나왔다. 일각에서는 박병호가 패왕색 패기를 발했다는 말도 있다 한마디로 1이닝 3폭투(포스트시즌 최초 기록), 포스트시즌 1경기 폭투 타이기록이다. 종전 타이 기록은 1992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박동희가 빙그레 이글스 상대로 시전했다. 단 박동희는 1이닝은 아니고 1경기 내 3폭투. 아이러니컬한 것은 박동희는 그 시리즈에서 그 진기록을 세우고도 시리즈 2승 1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는 것. 이후 정규 시즌 중에 팀 1이닝 4폭투에 이어 배터리 1이닝 4폭투까지 나왔지만, 이 1이닝 3폭투는 포스트시즌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구나 고의사구 중 폭투가 껴 있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막장스럽다. 홍상삼의 고의 사구 2연속 폭투까지 보고, 허구연은 "내가 본 포스트시즌 중에서 고의사구를 저렇게 2연속으로 던지면서 폭투하는 경기는 처음 봤다."고, 신나게 깠다. 그리고, 1이닝 3폭투까지 본 허구연은 할 말을 잃는다… 그리고 먼 훗날, 이날 기록했던 3폭투는 홍상삼을 몇년동안 괴롭혔던 공황장애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넥센 히어로즈의 팬들은 이번 이닝까지 손승락이 잘 막아주길 원했다. 8회에도 위기를 겪긴 했지만 역시 넥센의 마무리 하면 손승락이었으니까. 하지만 선두타자 이종욱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불안한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종욱의 도루가 성공한 상태에서 2번 타자 정수빈이 희생번트를 시도했을 때, 손승락이 3루를 잡으려 한 바퀴 돌았다. 이때 포수의 사인을 보면 분명히 1루를 가리키고 있는데 손승락이 3루를 잡겠다고 욕심을 냈던 건지 3루만 보고 있다가 급하게 1루로 다시 던졌는데 당연히 몸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그렇게 돈 상황에서 다시 1루에 송구를 하였고,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하고 급하게 던진 나머지 이 공이 제대로 송구가 되지 않고 정수빈의 등을 맞으며 뒤로 빠졌다! 이때 허구연의 명대사 "아, 안돼요! 안돼요!!" 정수빈의 번트 타구에 3루로 들어왔던 이종욱은 홈으로 들어왔고, 정수빈은 2루까지 진루하였다. 점수 2:1, 주자는 다시 무사 2루. 사실은 증슈빈이 다치면 안 된다는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지금까지의 경기를 보면서 더 이상의 졸전은 안된다는 뜻일 수도 있다 이후 민병헌이 다시 희생번트를 대서 정수빈을 3루로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김현수가 맥없는 1루수 앞 땅볼을 치는 바람에 정수빈이 홈에서 아웃되었고, 바로 전날 경기에서도 1도루사 포함 3주루사를 기록했던 정수빈은 이로써 포스트시즌 두 경기만에 5주루사를 달성하였다. 그야말로 돌아오지 않는 증슈빈. 대타 최주환도 1루수 땅볼 아웃을 치면서 9회초가 끝났다. 이 와중에도 손승락은 3루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포수가 공을 잡자 3루를 가리켰다(…). 8승락 이렇게 9회말만 잘 막아낸다면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가 보였다. 하지만 뒷문이 불안한 건 넥센보다도 두산. 작가들이 판치는 두산 마무리가 등판할 상황이지만 마무리가 없던 관계로 8회에 3(+1)폭투를 했던 홍상삼이 계속 올라왔는데, 제구력이 엉망이던 홍상삼은 선두타자 김민성을 2스트라이크를 잘 잡아놓고 볼넷으로 출루시켜버렸다. 두산 벤치는 여기에서 홍상삼을 정재훈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정재훈도 장기영에게 희생번트를 허용, 대주자 유재신을 2루로 보냈으며, 이어 유한준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1, 3루를 만들어버렸다. 두산은 다시 윤명준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넥센은 대타로 을내보냈다. 하지만 윤명준은 노볼2스트라이크를 잡아놓고도 볼질끝에 다시 볼넷을 줘버렸고 상황은 1사 만루가 되어버린다. 두산 벤치는 윤명준이 안되겠다고 판단, 서건창 타석 볼카운트 원볼나씽에서 윤명준을 김선우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다. 9회에만 올라온 투수가 4명. 하지만 김선우가 서건창에게 밀어내기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2:2, 다시 1사 만루가 되고 만다. 이제 희생플라이 하나면 넥센이 이길 수 있는 상황. 문우람 하지만 서동욱은 7구 풀카운트 싸움 끝에 몸쪽 빠지는 공에 삼진아웃을 당했다. 그 삼진아웃 사이인 볼카운트 노볼1스트라이크에서 해설자나 두산 선수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스퀴즈 사인이 나왔으나, 번트파울이 되고 말았다. 유한준이 지체없이 뛴 것을 보면 명백한 벤치 측의 작전이었다, 염 감독도 인터뷰에서 "거기서 스퀴즈 성공했으면 끝이었는데…"하고 아쉬워했다. 1차전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었던 이택근은 끝내기는커녕 초구에 2루 땅볼을 쳐내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가히 대작가들이 활약한 이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닝이었다. 두산은 바뀐 투수 트리플 H를 상대로 선두 타자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다. 그리고 오재원의 타석. 오재원의 날카로운 타구가 강정호에게 걸렸다. 강정호는 재빨리 1루로 송구하지만, 너무 높았다! 이것을 보고 오재원은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2루로 가는데… 돌아올 송구는 돌아온다! 그 송구는 너무 강해서 펜스를 맞고 튀어 곧바로 박병호 글러브에 돌아왔고, 다시 2루 커버를 들어온 강정호에 의해 오재원은 2루에서 아웃되었다! 7회초의 상황과 비슷해 보이지만 7회초에는 유한준이 미리 커버를 들어왔었던 터라 빠진 볼을 잡아서 바로 2루로 송구해서 아웃시켰고, 이 때에는 그냥 빠진 송구가 그대로 맞고 돌아온, 어찌 보면 더 희귀한 케이스(…). 기록상으로는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 이후 주루사가 되었다. 강정호-펜스-박병호-강정호 쓰리쿠션 송구 하지만 사실 목동구장에서는 야구장 구조 때문에 유격수나 2루수가 엉뚱하게 던진 공이 뒷 펜스를 맞고 되튕겨서 1루수 쪽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희귀한 케이스가 아니다. 그래서 목동구장에 익숙한 넥센은 공격시 상대팀의 1루 송구가 빠져도 대개 1루 주루코치가 멈추라는 신호를 낸다. 어쨌거나 2사에 주자 없는 상황. 그러나 한현희는 두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이종욱을 박병호의 호수비로 겨우 잡아내 이닝을 종료시킨다. 두산의 투수는 오현택으로 바뀌었다. 박병호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하고, 이후 강정호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어 1사 1루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유재신의 대타로 투입된 김지수 타석에서, 오현택이 1루 견제를 하다가 공이 빠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번에는 송구가 김현수의 글러브 끝을 스치고 박병호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 너무 멀리 굴러 빠지는 바람에 박병호는 2루를 지나 3루까지 내달렸다. 2루를 지나치는 도중에 다리를 약간 비틀거리면서 넥센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무사히 3루에 진루했다. 앞서 넥센이 두 번의 악송구에도 빠른 백업으로 정수빈, 오재원을 2루 횡사시킨 것과 달리, 이는 두산 수비의 백업 실패였다. 애초부터 3번 좌익수에 더 적합한 김현수를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4번 1루수로 박은 거 자체가 두산 벤치의 대 실수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와 1루심 그런데 이 악송구는 허구연 해설위원이 '지금이 견제할 타이밍'이라고 말하는 찰나에 벌어져 병신력이 더 돋보였다. 타이밍 상으로는 견제가 이상한 게 아니었다. 김지수가 계속 붙잡고 늘어지는 상황이었고 박병호는 도루가 가능한 4번 타자이고 2루로 내보내버리면 병살로 잡기도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 악송구는 순전히 김현수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이었다. 허구라의 저주 결국 1사 3루 상황에서 김지수가 이날 유일한 적시타인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이 병맛돋는 경기는 끝났다. 이때 물과 음료수를 뿌려대는 선수들 앞에서 심판들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빠져 나오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좀비에게 쫓기는 듯한 긴장감으로 앞서 난 4점 모두 병살 실패, 악송구, 폭투, 밀어내기로 난 점수였다. 이 날 패배로 두산은 KBO 포스트시즌 최초 2연속 끝내기 패배를 당한 팀이 되었다. 전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합치면 3연속 끝내기 패배다. 다만 전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끝내기 실책으로 자멸했다. 그리고 이택근은 포스트시즌 최초 2연속 끝내기에 실패했다. 역시 두바이의 팀 9회말 동점 2사만루 상황에서 범타 아웃. 여담이지만 이게 성공했다면 손승락도 포스트시즌 2연속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두산 투수진은 사사구 10개를 기록하면서, 준플레이오프 1경기 최다 사사구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9개. 첫날 경기는 그렇게나 잘 했는데, 결국은 또 포스트시즌에서 최악의 경기가 나오고야 말았다. 가히 첫 포스트시즌 OME급 대첩이었던 지난 '201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보다 더 눈이 썩고 걱정이 된다'는 반응부터, 타이중 참사부터 지금까지 달라지고 뉘우친 것이 하나 없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대첩급이 나오면서 '이제는 아시아 시리즈 2연속 광탈을 노려볼만한 상황이 되었고, 이젠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프로팀에게도 질 것 같게 되었다'는 반응들이 터져나오며 야구 커뮤니티는 분개하였다. 여기에 10월 11일 열린 3차전에서도 두 팀의 연장 14회까지 맥빠지는 졸전이 이어지면서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끝내기 기록이 수립됐고, 프로야구 수준 저하 논란에 쐐기를 박았다. 2013 아시아 시리즈는 중국 프로팀 대신 이탈리아 프로리그 우승팀이 출전했다. 3차전 하이라이트 11일 경기를 부연설명하자면, 양팀의 결정력 부족으로 무의미한 힘빼기가 계속되어 1989년 태평양 vs. 삼성간의 준플레이오프 제1차전에서 딱 1번 기록되었던 준플레이오프 연장 14회 승부 경기를 재현하였고, 4시간 43분이나 경기가 이어져 역대 준플레이오프 사상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이번에는 두산이 끝내기승을 하면서 사상 초유의 포스트시즌 3연속 끝내기 승부가 나왔다. 그 외에도 양 팀의 본헤드플레이성 플레이가 8회 이후 속출했고, 득점 찬스를 수없이 말아먹는 수준 낮은 경기가 이어졌다. 윤명준의 블래스 신드롬급 견제구가 나오고, 장기영이 어처구니없는 번트헛스윙으로 화답한 11회초는 이 경기의 백미. 이와 같은 경기를 보고 11일 경기를 이 항목처럼 1011 대첩 (3번째 준플레이오프 대첩)으로 명명하여 항목을 독립시키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위키방에서 대첩의 요소 중 활발한 타격전 요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별도의 항목으로 독립시키지는 않고 부가로 설명한다. 총검술 병신같은 대첩 항목 참고. 2012시즌 이후 대첩 항목을 신규생성하기 위해서는 위키방에서의 토론을 거칠 것을 요하고 있다. 폭투, 실책, 주루사…PS 맞나요? PS답지 않은 찜찜한 야구 오점이다. 특급 투수전 흠집, PS답지 않은 어수선한 플레이들 명품 투수전→막장 저질경기 '왜?' 이 기사에서는 9회 정수빈의 홈 주루사를 오심으로 봤지만, 아니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게다가 진짜 눈 뜨고 못 봐줄 플레이의 난립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 저하를 적나라하게 까는 기사까지 여럿 뜨기도 했다. NC와 한화의 1차전 때도 봤던 문구인 것 같다. 사실 한글날 기념 팬서비스다 다음날 KBO에서 용병 제한을 3명으로 늘린다는 소식이 뜨자마자, 야구팬들은 이 경기의 참극를 거론하며 쌍수를 들고 환영하였다. 사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특급 용병에 돈을 퍼붓느라 국내 유망주들에 대한 투자가 소홀해질 수 있고, 이번 용병 확대가 3명 보유 2명 출전에 동일 포지션으로만 꾸릴수 없게 제도의 가닥이 잡힌다고 하나 용병들의 특정 포지션 독식 심화 등으로 오히려 한국 야구의 발전에 독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나왔다. 하지만 선수풀도 좁은데 구단이 10개나 되는 상황에서 찬밥 더운밥 가릴 때는 아니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일단 2010년대 들어 선발 투수 용병의 득세로 토종 선수들만으로 선발진을 꾸릴 수 있는 구단이 거의 없어져버렸다. 또 거포 포지션도 용병제가 확대되면 토종의 씨가 마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용병 확대는 경쟁을 더욱 더 강화해서 용병마저 뛰어넘을 정도의 토종 선수들을 길러내야 한다는 주장은 선발 투수들로 용병이 채워진때부터 가열차게 재기되어 왔다. 한편 KBO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용병 엔트리를 확대하기로 한 게, FA 선수들의 몸값에 거품이 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날 경기는 1008 대첩과는 달리 낮경기였으며, 선수들에게 휴식 시간이 매우 짧았다는 점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이 두 팀이 제대로 낮경기를 치뤄본 것은 어린이날, 현충일 이후 넉 달만이었다. 두산의 경우 바로 지난주인 10월 3일에도 KIA와 낮 2시 경기를 치르기는 하였으나 이 때는 앞의 이틀이 휴식일이었기 때문에, 전날 야간 경기를 한 다음날인 이 경기와는 상황이 다르다. 준플레이오프가 5전 3선승제로 바뀐 이후 전날 야간 경기를 치른 뒤, 바로 다음 날 낮 경기를 치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처럼 정규 시즌 중에도 낮경기를 자주 치뤄봤으면 모를까, 시즌 초반이나 어린이날, 가뭄에 콩나듯 있는 지상파 중계 정도를 빼면 낮경기는 좀체 하지 않는 한국 프로야구의 특성상, 시즌 때는 거의 하지도 않다가 가을 들어와서 갑자기 전날 9시 반까지 경기를 벌인 이후 다음날 2시 경기를 하는데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정상이길 바라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다. 실제 이 경기는 연장까지 가서 4시간 넘게 걸렸음에도 평소에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는 시각인 6시 반 정도에 끝났다. 막장 경기의 비교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는 MLB의 경우 지역에 따른 시차까지 있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평소부터 들쭉날쭉하고, 선수들도 이미 여기에 익숙해져 있다. 심한 경우에는 서부지역에서 새벽 1시를 넘기는 무제한 승부를 끝내고 곧바로 3시간의 시차를 거슬러서 동부로 가서 경기하기도 한다. 3전 2선승제였을 때는 한 게임 하면 다음 날이 이동일이었으므로 연전을 하지 않았다. 특히 쉬는 기간 또는 앞 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낮게임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플레이오프나 한국시리즈와 달리 시즌 직후에 맞바로 치르는 준플레이오프의 경우 오랜만에 하는 낮경기에 대한 적응 자체를 하기 어려운데, 밤경기 다음날에 막바로 낮경기를 두 번이나 하도록 무리하게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잡은 KBO가 막장스러운 경기를 유도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목동 구장의 특성상 해가 수비수들에게 직접 내리쬐기 때문에 더 막장이 되었다. 2회초 유한준이 파울 타구를 잡으려 했으나 태양이 공을 집어삼키면서 놓친 것이 그 예. 반면에 선발 투수는 어차피 전날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고, 이미 며칠 전부터 낮경기에 대비해서 컨디션을 조정해 놓은 상태였을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급작스런 낮경기의 영향을 덜 받았고, 결국 선발들만 호투한 경기가 되어버렸다. 좀 애매한 게 유희관은 4일 전에 2위 결정전에서 불펜 알바를 했었다. 딱히 일반 선수에 비해 컨디션 조절이 쉽다고 보기도 애매하지만 전날 밤까지 뛰고 몇시간 쉬지도 못한 선수들과 비교하면 훨씬 좋은 상황인 것만은 확실하다. 그런데 휴일인 경우 경기 시간 땡기는 건 전통이었고 (9월 기준으로 pm 5:00 시작), 지상파가 잡히면 땡겨지는 것도 전통이었다. 게다가 9구단 이후 일정이 늘어났기에 쌀쌀한 날씨로 6시부터 시작하면… 예를 들어 한글날이 22년만에 휴일로 바뀐 점을 고려하여 KBO가 포스트시즌 시작일을 하루만 늦췄어도 밤경기-낮경기 2연전을 준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이나 치르도록 하는 일정은 막을 수 있었다. 지옥의 이러면 지상파가 편한 오후 2~3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9구단으로 늘어나서 포스트시즌 일정이 밀렸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대신 경기수를 128경기로 줄였기 때문에 2013년 포스트시즌 일정은 예년과 차이 없으므로 아시아시리즈에도 불구하고 하루 미루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 있었다. 실제 2013 포스트시즌은 2011, 2012 시즌과 똑같은 날에 시작했기에 1008 대첩이 열린 날은 2012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날과 같다. 이 대첩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듬해부터는 4~5월과 함께 9~10월 일요일, 공휴일 경기는 2시에 시작하도록 규정이 개정되었다. 이렇게 되면 포스트시즌에서의 낮 경기에 선수들이 적응하기 쉽다. 하지만 홍상삼의 다른 송구도 아닌 고의사구 도중 2연속 폭투라든가, 내야에서 나왔던 한두 번도 아닌 어처구니없는 송구들을 단순히 낮경기라서, 경기력의 저하가 있었다라고 실드치기엔 너무 심각한 본헤드 플레이였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한편 이 날 경기는 지상파(MBC)로 중계되었는데, 허구연 해설이 어마무지한 편파 진행이라는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언행으로는 라기도 부끄러운 노가리 목동 야구장 2승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승 사실 한광섭 캐스터가 친 드립인데 허구연은 그냥 받기만 했다. 허구연의 당시 뉘앙스는 "두산이 펜스가 좁은 넥센 경기장에서 1승 1패를 거둔다면, 잠실 야구장에서는 외야수들의 커버 범위가 넓은 두산이 수비에서 넥센보다 이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1.5승을 갖고 가는 것과 같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실 이는 지금까지도 어느 정도는 들어맞는 이야기이다. 당시도 그렇고 17시즌 현재도 두산 외야진의 수비범위는 수준급이다. 넓은 잠실구장을 사용하면서 좋은 외야수까지 보유하고 있기에 두산 투수진이 덕을 본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따라서 아래의 발언들보다는 까일 여지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어김없이 목동구장이 작다는 소리를 매회마다 하던 허구연인지라 넥센 홈인지 모르겠을 정도로 두산팬이 많죠? 역시 역사가 깊은 팀이에요. 넥센은 6년밖에…. 두산의 응원소리가 거의 홈구장 수준으로 크게 들려서 그런 모양. 물론 당시 수치적으로 두산의 팬이 (역사가 오래되었으니 당연히) 많았지만, 공정한 중계를 해야 할 해설자 입장에서 적절하지는 않은 발언이었다. 더구나 두 팀 모두 서울팀이라 이동거리상 문제도 별로 없으니, 절대적 숫자가 많은 두산팬이 많아 보이는 건 당연한 결과였다. 넥센 타이어가 바람이 빠지지 않는다는 탄식. 김지수 끝내기 안타치는 순간 "아 끝났어요…" 후 깊은 침묵. 등이 있다. 허구연이 평소 편파해설로 비판받고 있는 걸 감안하더라도 위의 발언들은 팀 창단 역사가 짧은 팀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뉘앙스라서 문제였다. 시종일관 작은 목동, 작은 목동 드립을 쳐댄 탓에 넥센 팬들이 엄청나게 기분 나빴다는 반응이 많다. 타 팀 팬들조차 "두산 응원 쩌네요."라고 할 정도로. 오죽하면 한국 베어스 vs. 일본 히어로즈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누구든 작은 목동을 무시하면 ㅈ 되는거에요 그러나 적어도 넥센 선수들을 무시하거나 폄하한 것은 아닌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양 팀이 실책하는 모습에 Shout!하고(…) 또 동시에 어이없어한 건 공통이었다. 홍상삼의 폭투를 디스하거나 손승락의 실수를 지적하거나 등. 다만 그는 슈비니빠였을 뿐. 이 막장스러운 경기를 끝낸 김지수는 7월 5일 경기에서 봉중근에게 수많은 커트 끝에 인상적인 볼넷을 얻어냈던 선수였다. 대수비요원의 역할을 자주 맡기에 자신에게 끝내기 기회가 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매진으로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했지만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경기의 막장성과는 상관없이 또 다른 신데렐라의 탄생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염경엽 감독도 "그 안타로 연봉 값을 다 했다."고 칭찬했다. 초짜 거기서 견제가 빠져 주자가 3루까지 갈 줄 누가 알았겠어. 미디어데이에서 자신을 거르면 큰 화를 볼거라고 말했던 박병호의 말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결국 박병호가 걸어나갈 때마다 일이 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3, 4차전을 박병호와 정면대결한 두산 투수들은 많은 아웃을 잡아내면서 거르지말고 승부하는 것이 해결책이었다고 어떤 의미로는 다시 재평가되었다. 그러나 5차전에서는 기어이 박병호가 9회말에 동점 쓰리런홈런을 치고 말았다. 샤먼병호 하지만 이건 아직 시작에 불과했다. 2차전이 T.O.P라서 그렇지, 3차전도 OME한 경기의 연속 그래도, 두 팀 다 반성을 했는지, 이어진 4차전은 양 팀 다 사력을 다한 명승부가 되었다. 그리고 5차전은 매우 드라마틱한 경기가 나왔다. 그리고 2년 하고 5일 후… 두 팀은 같은 장소에서 또 한 번 대첩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3년하고 보름 후 이 경기의 업그레이드판이 나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정확히 5년 후, 또 하나의 한글날 대첩이 나왔다 하이라이트 문서 삭제식 이동(1009 대첩→ KBO 준플레이오프/2013년/2차전)
218.101.154.73,112.148.48.40,182.223.75.2,namua,124.59.194.43,218.235.73.134,110.15.14.21,124.5.120.20,14.45.68.196,r:wangcho2k,gosar2,tim,210.115.250.152,123.215.40.114,210.219.149.133,119.202.250.95,121.141.105.116,218.151.52.19,guylian,115.92.222.170,121.168.55.186,121.164.149.173,58.142.242.28,121.141.117.246,121.161.227.171,211.196.109.29,61.38.213.195,175.208.85.15,220.85.144.172,124.111.244.43,175.112.222.46,210.205.188.21,61.80.181.247,147.47.16.100,kevin497,heroash713,125.182.141.19,vkm,141.223.13.11,58.103.186.193,219.241.87.89,121.180.233.146,211.172.75.31,kimbd,123.108.165.244,141.223.13.55,1.231.61.110,59.15.68.81,220.68.72.72,211.251.168.210,125.240.70.139,128.134.5.100,141.223.13.61,121.141.110.8,220.68.79.167,175.112.234.122,39.116.33.137,39.115.92.43,60.242.127.133,119.71.105.18,alltakut,121.188.237.47,180.70.65.74,hyunseung3681,220.126.166.143,183.104.146.180,175.207.239.225,geoteve,141.223.13.49,114.129.105.121,183.98.10.31,119.149.170.14,albert_einstein,116.32.69.142,211.210.218.130,116.68.60.245,dkaskx55,14.51.11.51,218.156.110.196,175.116.2.76,222.121.155.36,220.68.79.154,180.69.243.54,110.15.14.15,121.152.192.32,211.202.241.228,115.139.87.11,mkj3533,r:psycode,r:lng8895,220.70.87.207,r:youniq07,121.128.146.117,121.171.215.168,reamse,118.218.83.126,14.54.252.87,123.215.106.144,117.111.3.224,112.161.198.180,182.218.41.67,59.26.66.3,222.117.41.98,49.143.113.80,jungww1226,210.117.118.251,119.202.83.35,r:manymaster,124.53.77.214,tripleh147,spearhead,sum,121.129.54.150,110.11.42.133,219.250.82.85,pjhss1137,123.214.205.27,110.9.184.99,121.124.86.62,110.14.140.119,121.163.100.222,r:albireo3,182.222.13.194,r:sd1566,121.175.230.162,125.130.97.249,r:gfh1991,222.113.204.41,121.141.105.177,222.98.80.12,203.210.56.68,dudu,112.222.215.2,14.54.249.46,bader,112.169.158.184,srk02027,211.229.87.170,175.211.162.64,175.213.113.59,58.235.4.16,58.79.81.89,kiwitree2,122.254.168.234,182.212.30.100,gull121,namubot,1.234.145.184,ahn3607,118.220.121.122,daehogiants10,d79877987,218.48.248.248,walruss7700,r:ddy1456,sing97,bluem,221.168.23.42,180.69.80.106,ssangmun2,218.48.0.67,ipra,211.105.23.222,58.77.200.7,121.188.240.13,qwerty12345g,141.223.13.46,58.140.78.62,samduk,114.52.22.48,175.113.50.106,211.59.101.193,59.8.7.65,49.163.93.241,121.191.45.197,180.68.234.92,141.223.13.62,r:mh9085,118.221.48.81,gkscnsrb,chrisfoy
1009번 지방도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와 진주시 초전동 금산교사거리 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진주시 행정지도 참고. 고성군과 진주시를 이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 : 거류면 - 고성읍 - 대가면 - 영현면 - 영오면 진주시 : 금곡면 - 문산읍 - 금산면 - 초장동 거류면에서 77번 국도와 분기하여 출발한 후 고성읍을 지나 통영대전고속도로 옆을 지나며 연화산 나들목을 1002번 지방도와 중첩하며 만나게 된다. 문산읍에서 2번 국도와 만나고 남해고속도로 문산 나들목을 지난 후 월아산로를 따라 남강의 금산교를 지나 금산교사거리에서 1013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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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ec.Kitchen Battle!!
팝픈뮤직8에 수록된 TOMOSUKE의 곡으로 토쿠이 시즈에와의 합작인 Orange Lounge 명의로 등장했다. 장르명은 SPECIAL COOKING. 원곡은 맘보 아 고고의 EXTRA STAGE 전용곡이였던 One Minute Kitchen Battle#로 원곡에 보컬을 덧붙이고 다소 길이를 늘린 버전이 이 곡이다. 코나미의 흑역사 자, 오믈렛 쿠킹 시작이다! 100초 이내에 완성할 수 있을까? 곡 목록으로 돌아가기 당시 은폐곡으로 등장했는데 조건이 다소 특이했다. 메인 이틀 화면에서 1P색 냐미가 YEAH!!를 외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게임을 시작하고 노멀이나 챌린지 모드에서 게임을 플레이한 후 전 스테이지 합계 점수, 총 GREAT수, 총 GOOD수, 총 BAD수, 최대 MAX 콤보에서 8이 6개 이상 일때 BONUS STAGE가 출현하여 이 곡이 강제 선택되는 구조였다. 이는 CS판 팝픈뮤직 8도 동일. EX 난이도는 존재하지 않고 서니파크 기준 난이도 42의 HYPER가 최대 난이도이다. 패턴 자체만으로도 저속으로 넘기기에 그렇게 만만한 편은 아닌데다 변속+저속이라는 효과 때문에 결국 기껏 쌓아둔 게이지를 날려먹기 십상. 거기에 변속이 끝난 뒤 떨어지는 동시치기 패턴도 결코 만만한 배치가 아닌 약간의 순간이동이 필요한 배치라서 만약 변속구간에서 어느정도 버텼더라고 결코 방심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떨어지는 9번노트 또한 갑자기 느려졌다가 돌진하니 한번쯤 타이밍을 봐두는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42최강이라 평가하는 42러너들도 많은편. 하이퍼 난이도 기준으로 초반 패턴은 평범한 트릴과 동시치기 패턴이 나오다 중반부에 돌입하는 순간 BPM이 178에서 89으로 줄어듬과 동시에 폭풍 저속계단이 떨어진다.(상단의 동영상 59초 구간부터) 노멀 패턴은 여러 패턴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채보. 변속 및 마지막 낚시 역시 있으니 조심하자. 기타프릭스 10th & 드럼매니아 9th의 롱버전 수록곡인 pot-pourri d'marmalade의 첫부분에 나오는 곡이다. 해당곡 파트가 끝나면 beatmania IIDX 7th Style 수록곡인 Marmalade Reverie가 이어진다. 길어진 만큼, 요리 레시피도 바뀌었습니다. 저번에는 볶음면밥이었지만, 이번에는 오믈렛입니다. 도중 보컬인 Sizue씨가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실은 오믈렛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프랑스식 본고장의 고급스러운 것, 입니다. 시로가네제? 응? 다른가. 1분 반으로 오믈렛이 만들 수 있는 지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실제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고, 이 곡은 요리에 관련된 소리가 많기에 가능합니다. 키친 타이머, 식칼로 써는 소리, 달걀을 휘젓는 소리 etc... 그리고 빠트렸지만, 이건"girl은 남자지?"발언으로 유명한 모 분이 해 주셨습니다. 결국 요리는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한다. 그래, 용서해 줘야지. 응.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 TOMO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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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Next 100 Years 조지 프리드먼이 쓴 미래예측서. 2010년 김영사에서 번역하여 출판했다. 2020년대에 러시아와 중국이 도로 몰락하고 일본, 터키, 폴란드가 2050년대에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른다고 쓰고 있다. 다시 우경화된 일본이 터키와 손을 잡고 미국과 폴란드를 상대로 2050년대에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진주만 공습 처럼 또다시 미국에 뒤치기를 하지만 터키에는 정보를 절대 전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독일은 폴란드로 인해 터키에 줄을 선다. 1, 2차 대전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 이 즈음 한국의 통일과, 안정적인 통일을 할 역량이 한국에 있음이 언급되어있다. 새로운 통일한국은 일본을 위협한 칼날이 되지만, 팽창하는 일본의 위협을 받게 되며,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는 강화될 것이라고. 하지만 결국 또다시 얻어터지고 폴란드는 상처뿐인 영광이지만 다시 재건할 역량이 있어 다시 회복하고 일본은 또 패전. 독일을 포함한 서유럽은 유로존 위기가 심화되었는지 쇠퇴해버렸다. 한국은 일본으로 인해 미국과 지속적인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미국의 도움으로 우주에 진출했다. 과학 승리 하지만 폴란드는 미국과의 우의가 다시 깨져버리고, 이번에는 미국의 밑에서 멕시코가 2090년대에 이르러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른다는 결말로 끝을 맺는다.
121.50.21.24,ma4aokksbo,desertsky,168.188.65.153,2001:e60:9226:c893:d5bb:8f28:d35c:a3ab,vanguard,14.51.68.23,121.134.90.58,175.211.162.118,hirate,kaiser83,14.42.64.225,210.120.106.238,115.93.198.117,220.81.208.123,kiwitree2,namubot,118.41.253.149,112.161.93.85,59.7.21.227
100만 볼트
참고: 10만볼트, 1000만볼트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기술의 이름. 옐로 상록 글로브와 레드의 피카츄가 레드의 이상해꽃, 블루의 거북왕, 그린의 리자몽의 힘과 자신들의 힘을 합쳐서 사용한 최종기. 전설의 새를 일격에 물러가게 한 세계관 최강의 기술이었다. 2번 항목 때문에 오역인 것 같지만 이쪽은 10만볼트와 별개로 있는 기술이다. 영칭은 Mega volt. 현재 이르러서는 삼속성 궁극기나 용성군을 비롯해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술들이 존재하며, 특히나 아르세우스의 경우 루기아와는 넘사벽의 클래스를 자랑하고, 그만큼 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나중에 게임에 구현될 때 이름이 어떨지 매우 궁금하기도 하다. 기존의 10만볼트만으로도 일본판 기술명의 한계인 7자(10まんボルト)에 딱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로 6세대에서 제한이 8자로 해금되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10만볼트를 국내 더빙판에서는 100만볼트로 현지화하였다. 당시에 아이셔 백만볼트라는 사탕을 팔았었다. 용의 콧물 같은 괴번역과 달리 이 쪽은 뭔가 애매한 10만이라는 수가 아닌 확실히 강해보이는 100만이기 때문에 포스가 엄청나서 한국내의 팬들에게 확실히 굳어진 번역. 한국에서는 에너자이저 광고의 여파로 '100만'이라는 단위가 특히 친숙하게 느껴졌을 것이고, '10만볼트'의 '십'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을 수 있다. 바리에이션으로는 번개(포켓몬스터)를 1000만볼트로 번역한 적이 있다. 하지만 원작 게임을 비롯한 다른 미디어 믹스에선 한국 정발판에서도 10만볼트로 번역한다.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의 더빙판에서 또한 10만볼트라고 더빙되었다. 하지만 본가 애니메이션은 계속해서 100만볼트로 냅두는 걸 보면 아무래도 10년 넘게 100만볼트라 했으니 갑자기 바꾸면 어색할 수도 있어서 냅두는 것 같다. 포켓몬스터 XY&Z의 일본판 오프닝에서 100만볼트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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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토론의 시작과 끝 오프닝에서 나오는 슬로건.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합니다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슬로건. MBC의 심야 토론 프로그램. 화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되며 1시간 25분 동안 진행한다. 편성표, NEXT 영상에는 '100분 토론'으로 간단하게 표현된다. 심야토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계의 본좌로, KBS 1TV의 생방송 심야토론과 더불어 심야 TV토론 프로그램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999년 10월 21일부터 2017년 9월 19일까지 편성표, NEXT 영상에는 'MBC 100분 토론'으로 표현되었다. MBC 100분 토론이 1999년 10월에 처음 방영된 것에 비해 이쪽은 1987년 10월부터 방영된 30년 전통의 프로다. EBS 교육대토론(구 난상토론)은 종합 토론프로가 아니므로 예외. 2013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JTBC 밤샘토론은 2020년 12월 종영했다. 2020년 5월부로 제작부서가 보도제작국에서 시사교양본부로 옮겨졌다. 초기 1회부터 30회까지는 정운영 교수, 31회부터 100회는 지금도 100분 토론에 가끔씩 나오는 유시민 작가(당시 시사평론가)가 사회를 봤다. 정운영은 패널들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과 매끄러운 사회를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후속 타자인 유시민도 사회자로서 높은 평을 받았다. 100분 토론의 사회자를 떠올리라면 정운영, 유시민, 손석희 이 세 명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토론을 재방송하는 경우도 있었다. 101회부터 10주년 특집(443회)까지 가장 오래 사회자를 맡은 손석희는 MBC에서 퇴사해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과 교수직을 맡으면서도 이 프로그램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인 시선집중만은 계속 진헹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사회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가장 오래 한 덕에 '100분 토론 = 손석희'라는 이미지가 고정될 정도. 이 때문에 손석희의 성신여대 수업은 '말하기와 토하기'로 불릴 만큼 난이도가 고난이도였다고 한다. 손석희 교수가 하차한 후 권재홍 기자가 100분 토론의 진행자를 맡았으나 워낙 손석희의 그림자가 강한데다 우경화 논란이 터지면서 시청률이 하락했고, 권재홍 기자가 뉴스데스크로 옮기면서 진행자가 박광온 기자로 바뀌었다. 이후 황헌 논설위원실장,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 정관용 교수가 진행자 자리를 거쳤으나 손석희의 아성을 넘보진 못했다. 2011년 11월 29일부터는 편성시간이 100분을 채우지 못하고 85분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정관용 시사평론가가 진행자가 되면서 생방송이 아닌 사전녹화방송으로 변경되어 시청자들의 의견이 전달이 잘 안 된다는 비판도 나왔다. 소시민 박군의 애증과 함께 당시 보직은 보도국장, 퇴사하고서 민주통합당에 입당해서 정치인이 된다. 이후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2020년 현재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미 교수의 경우 최초의 여성 진행자라는 점과 수학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으나 첫 진행부터 어눌한 발음, 서툰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결국 박경미 교수는 4개월만에 하차하고 정연국 前 시사제작국장으로 대체되었다가, 정연국 기자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되면서 평일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이 새 진행자로 발탁되었다. 정연국 시사제작국장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후 바로 그 다음 방송은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이 대신 진행했으며, 그 다음 주부터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이 새 진행자로 들어왔다. 2017년 9월 19일부터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의 영향으로 한동안 결방되다가 2018년 4월 10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관련 기사 방송 재개를 앞두고 두 가지 버전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는데 첫 번째 티저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MBC 최승호 사장이 탕수육의 부먹 찍먹을 놓고 싸우는 내용이었으며, 두 번째 티저 내용은 표창원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로 언쟁을 하는 내용이다. 1편2편 방송 재개 첫 주제로는 10차 개헌을 다루었으며, 윤도한 논설위원이 진행을 맡았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24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후 하차하고 2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박경추 아나운서국장이 진행하였다. 기존 진행자였던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은 2018년 5월 28일부터 신동호 前 아나운서국장과 마찬가지로 정직 6개월 처분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연구프로그램 선임연구위원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선거와 재정정책, 미국정치, 계량정치방법론.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2016 미국 대선토론을 3회에 걸쳐 연구하기도 했다. 시간대가 자주 바뀌었다. 과거 2000년대에는 자정을 넘어 0시 20분대에 방송했는데, 이 때문에 민주주의의 꽃인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자정이 넘어 방송되면 누가 보느냐고 11시대로 시간대를 변경해달라고 하는 요구가 꽤 있었고 덕분인지 2010년부터는 11시대가 되었다. 2013년 개편을 통해 원래 시간대로 복귀하였다가 2017년 4월부터는 밤 11시부터 나온다. 2017년 5월 16일부터는 다시 원래 시간으로 복귀, 화요일 밤 12시 20분부터 방송했다. 이로 인해 기존 지역 프로그램들은 전부 이동하거나 폐지되었다. 2020년 2월 6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5분에 편성되면서 7년 만에 다시 생방송으로 전환했고 4월 2일부터는 UHD로도 송출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라디오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동시에 김수지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합류하여 시청자 의견을 전한다. 2020년 5월 28일 방송분부터 부분조정으로 인해 프로그램 런칭 이후 최초로 지역방송 시간대로 전환되었다. 이로 인해 부산, 울산, 안동, 포항, 광주, 전주MBC에선 로컬방송이 진행된다. 월화 드라마가 밤 9시 30분에 편성되면서 기존 화요일 밤 10시 로컬이 없어진 데 따른 것인데, 차마 100분 토론을 덮기가 뭐했는지 로컬을 트는 곳이 별로 없다. 2020년 8월 27일부터 정준희 한양대학교 겸임 교수가 진행을 맡기 시작했다. 9월 1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35분으로 시간을 이동했다. 이와 함께 장소도 경영센터 M라운지로 변경되었다. 또한 프레임 토론, 국민의 청원, 뉴스 역학조사 3개 코너로 나눠 정치시사토크쇼로 재탄생했다. 역대 진행자 중에 정계에 입문한 경우가 꽤 많이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을 제외하고서라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광온 의원과 박경미 의원,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정연국 대변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으로 임명된 윤도한 전 논설위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정운영 前 경기대학교 교수. (1999년 10월 21일 ~ 2000년 6월 22일) 1944년생, 2005년 사망. 1980~90년대 진보 경제학의 거두로 손꼽히는 인물. 하차 이후에는 히스토리채널 역사다큐 프로 <다시 읽는 역사: 호외 를 진행한 바 있었다. 유시민 작가. (2000년 7월 6일 ~ 2002년 1월 11일) 손석희 前 아나운서국장/前 성신여대 교수/現 JTBC 대표이사 사장. (2002년 1월 18일 ~ 2009년 11월 19일) 권재홍 前 보도본부장. (2009년 12월 3일 ~ 2010년 5월 13일)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발탁되면서 하차하였다. 박광온 前 보도국장. (2010년 5월 20일 ~ 2011년 5월 26일) 2010년 5월 16일까지 MBC 뉴스와 인터뷰의 인터뷰 코너인 일요인터뷰의 진행자를 맡았다. MBC 보도국장으로 발탁되면서 하차하였다. 황헌 前 논설위원. (2011년 6월 2일 ~ 2012년 2월 21일) 신동호 前 아나운서. (2012년 2월 28일 ~ 2013년 8월 13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 하차하였다. 정관용 시사평론가. (2013년 8월 20일 ~ 2014년 4월 29일) 박경미 前 홍익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4년 5월 13일 ~ 8월 26일) 정연국 前 시사제작국장. (2014년 9월 16일 ~ 2015년 10월 20일) 청와대 대변인 임명이 된 문제로 하차하였다. 박용찬 前 논설위원실장. (2015년 11월 10일 ~ 2017년 9월 19일) 2015년 11월 6일까지 평일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았다. 윤도한 前 논설위원. (2018년 4월 10일 ~ 5월 29일) 김지윤 前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18년 7월 24일 ~ 2020년 1월 21일)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의 주요 출연자(86회에 하차)였으며 김어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했다. 박경추 아나운서국장. (2020년 2월 6일 ~ 7월 30일) 2020년 1월 31일까지 5 MBC 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첫 진행 당시에는 아나운서2부장이었으나 3월 인사에서 아나운서국장으로 승진되었다. 정준희 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 (2020년 8월 27일 ~ 현재) 이 프로그램에 자주 초대받는 사람 중 유명한 사람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전원책 변호사가 있으며, 보수쪽 패널로는 뉴라이트 관련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정치인으로는 나경원 前 의원이 자주 나왔다. 연예인으로는 신해철이 생전에 자주 초대 받았었다. 박원순 前 서울시장이 변호사로 재직할 당시에도 본 방송에 출연했고 손석희가 본 방송의 진행자에서 물러날 당시 두 사람과 게스트로 나왔던 노회찬 진보신당 前 대표가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요때 나온 드립이 그 유명한 "내가 동안이 아니라 박 변호사님이 노안"이라는 말이다. 2018년 4월 개편으로 1부와 2부 코너로 나눠지면서 1부 코너에서는 정두언 前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가 고정 패널로 합류하기도 했다. 2020년 9월 15일 개편 부터는 프레임 토론의 고정 패널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과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 중이다. 정준희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후 프로그램의 변화가 생기며 코너들이 만들어졌다. 방송은 '프레임 토론'을 메인으로 하고 두 번째 코너는 '국민의 청원'과 '뉴스 역학조사'가 번갈아 편성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메인이 되는 토론 주제를 갖고 1:1 토론을 벌이는 코너로 토론자가 해당 주제를 소재로 하여 각자 설정한 프레임을 갖고 23분 동안 그 프레임을 놓고 자유 토론을 펼친다. 준비한 프레임의 토론이 끝나면 공수를 바꿔 상대가 준비한 프레임을 놓고 역시 23분간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양 측이 상대방의 프레임에 대한 논평을 하는 순으로 마무리한다. 이 코너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국민청원 내용을 분석하여 전문가와 함께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코너이다.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와 함께 가짜뉴스의 근원들을 되짚어 본다. 모두 백분토론의 전성기 시절인 2000년대를 기준으로 쓰였음을 감안할 것. 별칭으로 "백뿜토론"이 있다. 100분 동안 신나게 뿜을 수 있는 토론이라는 소리. 전성기 시절에는 당시 개그 콘서트의 아성까지 넘봤었다. 재미없을 때도 있지만, 시험기간에 보면 언제나 재미있다. 수능 몇 주 전에 보면 예술성마저 느껴진다고 한다. 제목 그대로 원래는 100분, 즉 1시간 40분짜리 방송이지만 리즈시절에는 방송시간 자체를 원래 예정보다 연장하거나, 아예 "끝장토론"이라는 이름으로 200분 동안 밤을 새면서 방송하기도 했다. 당시 100분 토론은 수요일 0시 20분부터 방송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화요일 정규편성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가끔 삘받았다 싶으면 방송 중 손석희가 피디에게 편성 쪽에 부탁해보라는 식으로 가능했던 것이다. 보통 끝장토론이 벌어지더라도 생각만큼 오래 이어가진 않았지만, 아예 다음날 해 뜰 때까지 토론하는 경우도 있기는 했다. 2003년 5월 8일에는 정치개혁이란 주제로 무려 6시간 7분 동안 토론하는 MBC 100분 토론 사상 최장 토론시간 기록을 세웠다. 밤 11시 5분에 시작해 다음날 해 뜰 시간인 오전 5시 12분에 끝냈다는 말. 토론하다 졸 사람이 생겼을 법한데 오히려 새벽 2~3시에 패널들이 기운을 차렸다고 한다. 정치 문제란 민감한 사안임에도 패널들이 특정 의견에 합의를 잘 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밤샘으로 인해 다들 지쳐서 그런 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다. 궁금한 사람은 여기로.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이렇게 정점을 찍은 후, 끝장토론은 많이 줄어들었다. MBC 100분 토론이 편성된 날에는 MBC 뉴스 24가 00:05~00:20으로 방송했다. 수요일에 방송하는데 화요일 편성에 들어가는 이유는 지상파 방송의 평일 하루 갱신 시간이 평일 새벽 1시이기 때문이다. 즉 지상파 방송의 1일은 평일 6시~25시(익일 1시)인 셈. 다만 2012년 말에 방송시간이 자율화되면서 평일에도 26시에 갱신되거나 금일 오전 05시~익일 4시(24시간)로 확대된 모양새다. 참고로 주말에는 6시~26시(익일 2시)였다. 2020년 9월 15일부터 화요일로 시간 이동과 함께 다시 화요일 정규 편성의 마지막 프로그램이 됐다. 당시 손석희가 MBC 짬밥으로는 국장급이었기 때문에 그 요구를 할 때의 포스는 굉장해 보인다. 그러나 요구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인지 손석희가 JTBC 보도담당 사장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끝장토론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제목부터 밤샘토론으로, 2020년 현재 0시 20분 정도에 시작해 새벽 3시 무렵에 끝난다.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당시 방송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손석희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들인 후 질문할 사람을 정했다. 그렇게 한 후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뭘 질문할 것인지 미리 말하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연습을 몇 번 해본 후 촬영을 시작했다. 아무리 생방송 중 자유로운 토론의 형식이라지만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출연자의 돌출행동으로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 등과 같은 사고가 터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텔레비전에 나와서 방송인들이 하는 말에 삿대질을 하는 것은 엄청나게 경솔한 행동이다. 생방송이라고 해서 대본이 없는 게 아니기 때문이며 출연자들은 어떤 방송이든 간에 대본에서 정해준 틀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MBC 100분 토론/사건사고 790회 남혐 vs 여혐... 대한민국을 흔드는 위험한 이분법 827회 '게임 중독' 질병인가 편견인가 가장 오래 쓰인 타이틀 음악은 2000년 7월 유시민이 진행 맡으면서부터 쓰이고 있는 음악이다. 2007년 9월 ~ 2009년 11월까지 다른 음악으로 대체 되었으나 10년 특집 이후로 타이틀 음악이 환원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8년 4월 10일 방송 재개를 통해 현 시그널을 리메이크 한 시그널을 선보였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는지 그 다음주부터 기존 시그널로 환원되었다. 2018년 7월 24일부터 완전히 다른 시그널로 교체되면서 이 시그널 또한 추억이 되었다. 코미디하우스 10분토론, 3자토론 코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준석에 따르면 출연료는 항상 현금으로 준다고 한다.
210.123.104.218,114.71.226.129,112.145.106.79,bart0130,118.34.160.132,222.111.84.22,218.37.210.28,112.187.13.148,14.37.3.165,220.84.210.73,1.240.250.122,shj1222,123.98.208.66,soulic,125.129.193.140,113.216.97.186,vlad,221.150.98.232,58.124.99.115,116.32.18.62,59.5.163.142,123.98.208.124,222.120.245.158,182.172.104.4,168.131.207.51,118.33.27.81,59.25.215.174,203.246.73.74,27.124.218.121,topper1012,dreamycatz,phino,gebs,soodalee,211.244.21.94,lee3414,yholic,qwertynquality,119.202.20.110,58.236.56.101,211.229.250.104,119.202.197.23,222.105.86.183,112.185.145.207,cowtree,moonlightpunchromance,gamessniper,jang9702,119.63.227.88,220.121.108.42,14.36.61.52,r:phoo94,211.213.80.232,121.181.178.106,r:dream33,alternative,nipgiw,ufovvvv,122.35.163.5,14.45.174.51,dutorion,116.126.19.172,r:duru817,hohojoon98,r:camellia0726,14.48.99.225,andread,211.228.248.192,angrystar170,119.203.242.52,usbea0119,rsilver,125.139.68.56,122.34.50.140,210.104.14.167,118.33.183.53,211.184.47.142,110.9.101.124,bokvksin,young5838,59.1.21.168,milkbag,118.221.42.85,125.185.96.117,222.110.206.133,firecat,220.116.225.126,bluebird,211.246.73.21,211.224.4.55,27.35.71.221,211.104.174.124,zzzu,brodisk1239,220.120.247.199,121.150.109.40,59.3.177.122,121.144.164.134,58.141.0.39,121.1.122.23,112.163.181.87,aircall,175.124.118.142,114.71.227.59,kimy5618,183.97.154.180,albert_einstein,211.228.249.233,r:zn,118.219.101.85,wonmo81,ictr2013,goldrookie,121.154.38.139,darkmanaaddict,kymensho,61.99.5.19,211.228.248.151,1.239.195.156,metaashzx,1.243.95.119,librarian2077,121.188.162.105,14.42.235.97,sagun,kai518,yul,movinfist,dark13,owb101,hoffnungslauf,116.126.72.151,aass6139,203.227.124.122,nancykwon,211.204.243.224,118.216.54.90,noemi,cirnog,jihs7507,36.39.245.192,yellowlove,tvxq5ff,58.124.99.242,14.49.167.4,163.152.133.89,218.101.236.22,r:angelegend,lexis8185,121.184.41.146,112.220.4.120,112.153.83.43,221.151.214.185,211.213.11.220,oknotok,119.193.241.30,tripleh147,chocotree_forest,116.255.87.232,jm3227,treeofforest,goldenbellwoman,r:cbq,seongeo,220.67.227.58,121.162.24.118,124.54.131.246,211.204.243.170,222.104.59.213,221.143.113.29,hakuhaku,118.44.232.195,220.92.224.58,39.121.140.112,yoel91,119.193.241.228,bluesimpson,115.22.212.27,119.71.116.199,220.71.110.155,higejin100,fbwprjs,o123be,adrien2541,anigwang,115.91.86.12,180.65.38.187,223.62.188.105,128.211.234.51,210.123.26.166,121.144.175.46,kiwitree2,121.141.110.112,58.77.228.5,183.101.131.246,namubot,115.95.165.83,14.53.222.31,geguri02,121.145.255.32,119.192.246.85,222.101.32.223,124.58.179.228,123.98.208.78,175.115.176.162,onlyforever,r:cwk0114,219.248.127.56,lgh2321,182.226.159.64,paperplane,bluem,asq46,175.197.189.136,163.152.132.204,m5333,211.54.69.141,akb4869,mirae562,58.124.48.13,220.119.177.84,r:jtbc,121.130.182.118,121.88.219.70,218.55.114.36,59.152.187.148,gwanghan0826,222.112.45.157,ninger1358,116.34.140.231,bluegoliath,211.229.100.58,mir5702,14.52.57.73,samduk,203.246.111.226,211.250.32.189,shj895,kahocells,122.40.109.219,218.37.210.124,36.39.165.174,124.54.205.47,kunmo8106,123.98.208.253,dud1245,general9753
100식 귀신태우기
百式 鬼焼き (ひゃくしきおにやき) KOF에 등장하는 쿠사나기/야가미류 고무술 기술이자 역사와 전통의 대공기. 속칭 귀소. 커맨드는 →↓↘ + A or C. 쿠사나기/야가미류 고무술의 첫 필살기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필살기다. 최초 데뷔작 94부터 쿄가 기술을 대대적으로 갈고 나온 96, 다시 초기 시절 필살기로 돌아온 XII부터 XIII까지 여러 필살기들을 새롭게 들고 나오거나 갈아치웠지만 이 필살기만은 단 한번도 삭제당하지 않고 쭉 쿄와 함께 했다. 근데 왜 백식 귀신태우기가 첫번째 필살기냐면 1식부터 99식까지는 특수기나 기본기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개근 기술은 초필살기인 대사치다. 칠십오식 개는 改(개정하다)라서 필살기인 것이다. 실제 오리지널 칠십오식은 KOF 94 당시 쿄의 근접 강킥으로 등장했다. 88식도 앉아 강킥에서 특수기로 승격되었지만, 그래봤자 특수기라서 여전히 개가 안 붙는다. 사용자는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야부키 신고, 쿠사나기 사이슈, 쿄-2, KUSANAGI. 어찌 보면 KOF 내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기술. 주로 '백식' 혹은 '귀소'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첫 사용자는 쿄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첫작인 KOF 94부터 사용하던 대공기이다. 예로부터 SNK는 최대한 '승룡권이나 서머솔트 킥과는 다른' 대공기를 만드려고 부단히도 노력했으며(용호의 권 때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이것이 테리에게서는 '거꾸로 수직 상승하면서 올려차는 라이징 태클을 주었지만 같이 등장한 크랙 슛과 함께 서머솔트 킥을 표절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후 고심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쿄의 '화염을 흩뿌리면서 상승하는' 귀신 태우기였던 것이다. 이후 쿄의 라이벌인 이오리도 당연히 사용.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원 계승자인 사이슈도 사용. 쿄의 자칭 제자인 신고도 사용. 쿄-2와 KUSANAGI도 사용. 의외로 사용자가 많은 기술 중 하나다. 카구라류(구 야타류) 고무술 중 똑같은 번호의 100활도 대공기인 것을 보면 100식 귀신태우기와 함께 발달한 기술로 보인다. 이 외에도 카구라류와 쿠사나기류/야가미류는 대비되는 기술들이 여럿 있다. 대사는 없고 우리야! 하는 기합을 지른다 13 노멀쿄의 EX 귀신은 대사가 바로 나오지 않고 0.3초의 딜레이가 있으며 우~리야! 하고 끌면서 발음한다. 모션은 주먹으로 타격하면서 상승하며 화염을 흩뿌리는데 제자인 신고를 제외한 다른 사용자들에 비하면 모션이 확연히 달라 쿄가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한 것이라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쿄의 버전은 94, 95때는 무지막지한 가드 데미지를 자랑했다. 특히 95는 똥판정과 광속 발동, 극히 짧은 딜레이로 오락실 초딩의 사랑을 받았다. 96부터는 무적시간+가드 포인트가 생겨서 웬만한 상대의 공격은 씹고 작렬하는 성능을 자랑했다. 99 때부터는 가드 포인트가 삭제되면서 무적시간만 남았고 2001 이후부터는 402식 벌영 뒤의 독물기 콤보 마무리 기술로도 들어가게 되었지만... 이때부터 무적시간 하락, 판정 약화 등 온갖 악재는 다 겪었다. 그러나 이거 안쓰면 어떻게 하리...더군다나 약했던 2002 시절 쿄의 귀신태우기는 혼이자 생명이자 구원으로 등장했다.(그나마 약화된 거지만) 대신 가드 포인트의 약점이랄 수 있는 공격은 씹긴 했는데 상대가 착지해서 막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이 약점이 없이 무적 빵빵한 귀신태우기를 가지고 있었던 98 클래식 쿄는 대공기가 정말 미쳤다. 하지만 2003에서는 어지간히 끌어치지 않는 한 절대로 2히트가 나지 않으며, 대미지도 쓰레기급으로 너프를 먹었다(…). 특히 마린이 높은 점프로 도망만 다니면 귀신태우기를 맞출 방법이 전혀 없다. 게다가 공중히트 시 앞으로 팍 튀어나가 떨어져서 카운터 내기도 힘들어졌다. 안 그래도 03 쿄는 기본 성능이 구린데 대공기마저 구려지다니(...). 그나마 전신무적은 건재한 게 다행. 아델하이드 번스타인의 G.크라이스와 같이 쓰면 카운터로 씹는다. 쿄가 대폭 상향된 XI 이후에는 어느 정도 강화되어서 쓸만한 대공기로 거듭났다. 특히 카운터를 안 내도 2히트의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 리 108식 대사치와 함께 쿄의 개근기술이면서도 가장 강하고 유명한 기술이다. 대공성능은 특히 A급 이상을 자랑한다. 게다가 슈캔까지 있어서 01부터는 리버설 땜빵으로 슈캔 대사치를 쓰기도한다. 특히 약캐인 02쿄에게는 반드시 마스터해야할 기술. KOF XIII에서 역시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대공기로, 강버전 히트시 최대 3히트가 난다. 특히 EX필살기로 발동시 무적시간 증가에 최대한 끌어들인 다음 쓰면 마치 신룡권처럼 10히트까지 다단히트가 난다. 게다가 기게이지와 드라이브 게이지가 있으면 다단히트 중간에 공중 대사치로 슈캔을 할 수 있다. 콘솔판 DLC 추가캐릭터인 네스츠 쿄는 강버전에 전신무적이 붙어 있는 노멀 쿄와는 달리 가드 포인트가 빵빵하게 붙어 있으며 EX로 사용시 6히트까지 난다. 성능은 기본적으로 노멀 쿄의 EX 귀신태우기가 우월한데, 노멀 쿄와 네스츠 쿄가 동시에 EX 귀신태우기를 쓰면 노멀 쿄가 무조건 이긴다. EX 독물기 연계기로 나가는 귀신태우기는 노멀 쿄의 EX 버전 귀신태우기와 비슷하게 나간다. KOF XIV의 노멀 귀신태우기는 노멀 쿄의 버전으로 강으로 사용 시 3히트가 난다. 허나 XIV 쿄는 XIII 노멀 쿄와는 달리 공중 대사치가 없어 슈캔이 힘든 편. EX 귀신태우기 모션은 13의 네스츠 쿄의 버전으로, 약 버전 귀신 태우기처럼 낮게 점프하며 최대 6히트가 난다.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라이벌 쿄가 '우리야'를 외치면 이오리는 '우오오오'를 외친다. 쿄는 주먹을 쥐고 시전하지만 이오리는 화염을 뿌린다. 95때부터 게임 내 최강의 대공기였다. 95에 존재하는 대공기들 중에 무적시간이 가장 길었고, 따라서 당연히 쿄의 백식은 물론이고 모든 캐릭터의 대공기를 이겼다. 96 때는 시스템 버그 상 때때로 무지막지한 가드 데미지를 줄 수 있었고 이런 경우엔 히트백 때문에 사실상 딜레이도 없다. 하지만 이후 쿄와는 다르게 가드 포인트가 없는 대신 빵빵한 무적시간과 쿄보다 조금 더 많은 히트수를 가진 기술이 되었다(카운터 판정시 히트수가 3이며 쿄는 2). 단 약 버전은 무적이 절대로 없으니 주의. 최전성기는 98로 오메가 루갈의 다크 제노사이드와 맞다이를 까서 이길 정도의 빵빵한 무적시간과 판정 을 자랑했지만, 99 이후로는 갈수록 점점 약화되기 시작하더니 XI 시절엔 그저 그런 대공기로 전락했다. 그리고 흥겨운 기합 XII와 XIII의 노멀 이오리는 애쉬 크림슨에게 야시카니의 곡옥을 뺏기면서 화염을 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귀신태우기의 대신 104식 누에치기를 쓴다. 누에치기든 백식이든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대공용이라기보다는 콤보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강버전은 발동이 느려 오로지 콤보용이라 대공으론 봉인하고, 약버전은 무적은 없지만 발동이나 판정은 좋으므로 점프를 확실히 봤다면 이런거라도 써 줘야 한다. EX는 전신무적에 발동도 빨라져서 확실히 대공용으로도 좋지만, 기 하나를 통으로 써야 하기 때문에 2% 아쉽다. 모드콤보에 우겨넣거나 슈캔으로 쓰거나. 쿄의 귀소보다 슈캔 난이도가 쉽고 콤보 데미지도 쏠쏠하니... XIII에서는 DLC로 참전한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불오리)는 기존 기술 체계를 탑재한 덕에 귀신태우기를 사용한다. 성능은 XI에 비해 상향. 약버전은 약누에처럼 무적 없이 아사미야 아테나의 사이코 소드마냥 끝에서 미리 쳐낸다는 느낌으로 쓰는 게 낫다. 반면 강버전은 무적시간이 존재해 보스와 맞다이를 까도 씹어먹는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빵빵한 무적으로 안전하게 대공치기 좋게 되었다. EX는 약 100식 2번 후 강 100식으로 마무리하는, 즉 바로 아래 서술된 귀염을 쓴다. XIV에서는 불을 되찾았기 때문에 귀신태우기를 사용하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EX는 귀염을 쓴다. CVS 시리즈 한정 폭주 이오리 전용 초필살기로 폭주 이오리가 팔주배를 사용하는 게 이상하다고 판단했는지 팔주배를 몰아내고 등장한 초필. 귀신 태우기를 승룡열파처럼 연속사용하는 것으로 당연하게도 팔주배 따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성능. 참고로 CVS2에서는 95 때의 규화 2타 후 다른 기술로 추가타 가능하다는 성질이 부활해버려서 규화 2타 후 여유롭게 연속기 성립. KOF 시리즈에서는 XIII에서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의 EX 100식으로 등장하면서 정식으로 나오며 역수입이 됐고, XIV에서도 EX로 탑재됐다. 베이스는 CVS의 3레벨 귀염으로 약 귀신 2번 후 강 귀신 1번으로 마무리한다. 귀신태우기 미완성 신고는 쿄와 비슷한 모션으로 화염 대신 주먹으로 친다. 가드 포인트나 무적시간도 없고, 통상 히트수도 1히트밖에 안되지만, 신고 특유의 무지막지한 파워와, 나름대로 괜찮은 판정으로 신고의 대공기 역할을 그나마 해내던 기술이다. 게다가 1히트에도 무조건 다운이라 다른 사용자들처럼 맞췄는데도 혼자 승천하고 역으로 콤보 한세트 맞는 사태가 없다. 98까지는 크리티컬도 떴고. 그러나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결코 좋은 성능이 아니었기에 시리즈에 따라서 신고킥으로 예측 대공을 치거나 약 농차 미완성으로 때우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약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차라리 강으로 질러버리는 게 나을 수 있다. 강의 경우 카운터가 나오면 2히트가 되어서 비연참 카운터 같은 똥데미지를 안겨 주기도 하고. 98UM FE에서는 크리티컬 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한데 구석에서는 다시 귀신태우기로도 추가타가 가능하다. 그러니까 확률상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설령 궤도가 점차 낮아져도 그때쯤이면 영상에 나오듯 스턴이 생길 수 있기에 자신의 크리티컬 운이 좋다면 못 써먹을것도 아니다. 사이슈 버전 귀신태우기 사이슈의 버전은 쿄와 약간 모션이 다르다. 잘 보면 이오리와 마찬가지로 타격성 공격은 전혀 없는 순수한 화염 공격만 시전하는 기술인데, 설정상 쿄는 자신만의 센스로 기술을 어레인지해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사이슈와 이오리처럼 순수한 화염으로만 공격하는 이 방식이 정석인 것으로 보인다. 95때는 발동 빠른 어둠쫓기와 함께 니가와 플레이용으로 악명을 떨친 기술. 98 때는 약으로 쓸 경우 가드 포인트도 없고 판정도 애매모호해서 같이 처맞고 더 아프기 일쑤였다. 따라서 귀신태우기를 쓰려면 눈을 크게 뜬 후 큰 맘 먹고 광속 발동과 빵빵한 무적시간으로 어지간한 건 다 털어 버리는 강으로 지르는 게 낫다. 그래도 KOF NW에서는 강은 형편없이 너프된 대신 약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쿄가 15살에 아버지를 이긴 이유를 알것도 같다. 그 외에 몇 몇 강화점들과 제작진이 발로 검수한 것 같은 각종 버그들이 사이슈에게 온갖 이득을 안겨주면서 결국 앤사료라는 KOF NW 개캐라인에 등극. 쿄-2의 버전은 상단무적밖에 없으며 피격판정도 좀 더 구리다. KOF 2002 UM에서는 초필살기 버전인 '포도어혼(후츠노미타마)'도 추가되었다. 이름은 일본 신화속에 나오는 전설의 검의 이름이다. 물론 게임상에선 그냥 귀신태우기 + RED킥.. KUSANAGI의 버전은 오로치 시리즈 당시 쿄의 성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가드 포인트도 있고 판정도 강하지만 슈캔이 없고 가포가 잘 흘려져서 쿄보다 별로라는 의견도 있다. 근데 아주 뒤로 넘어가버리면… 게다가 쿄에게 귀신태우기 잘못 썼다간 쿠사나기가 발린다.(…) 참고로 2003에서 중간보스로 나오는 쿠사나기는 붙거나 떴다 하면 귀신태우기를 갈겨서 플레이어를 성질 뻗치게 만든다. 원본 쿄처럼 대사는 없는 기합이다. 표기하기가 좀 애매한데, 굳이 적자면 "오ㄹㄹ롸!!" 2002UM에서는 강버전 한정으로 슈퍼캔슬이 가능해졌다. 각성 크리스는 이와 유사한 "달을 떼어내는 화염"을 가지고 있지만 대공으로 쓰기에는 뭔가 미묘하다. 약은 그나마 대공기로는 그럭저럭이지만 강은 연속기용으로나 써야 한다. 귀신태우기와 유사해서인지 모 게임잡지에서는 암흑의 귀신태우기라 표기된 적도 있다. 기본적으로 쿄와 사이슈, 쿄-2, 쿠사나기의 버전은 2히트, 신고는 1히트, 이오리는 3히트이고 데미지는 비슷하다. 즉 1타당 데미지는 쿄 쪽이 더 센 편이라, 대공을 끌어쳐서 카운터 2히트를 만들 때 데미지가 더 크다. 대신 이오리는 슈퍼 캔슬 타이밍이 널널한 편이고 모콤도 쉽다. 신고는 슈캔 그딴거 없고 카운터 2히트는 시리즈에 따라서 나기도 하고 안 나기도 하고 그렇다. 카운터 2히트와 비슷한 맥락으로, 강펀치를 대공으로 맞추고 약 귀소를 캔슬해 추가타를 먹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측하고 쓰기는 어렵지만 데미지는 쏠쏠하다. 짧은 연속기에도 잘 들어가고, 무적시간이나 가드 포인트 등 혜택이 많은 대공기였기에 리버설 용으로도 잘 쓰는 기술이었지만, 대개는 그냥 단독 대공용으로 사용하였다. 성능과는 무관하지만 북미판 기술표에 번역된 기술명 중에선 톱클래스의 병맛을 자랑한다. 파이어 볼. 어딜 봐서!!! 황당한건 옆동네의 모 로봇 게임에서도 대공필살기 이름이 이렇게 번안된 녀석이 있다는거다. 차라리 어둠쫓기를 파이어 볼이라고 영역했으면 그나마 이쪽은 불을 발사하는 거라서 그렇다고 우길 수 있기라도 하지 대체 이 기술 어디가 파이어 볼이라는 개념이 있는지 알 수 없다. KOF EX2에선 Baked Demon이다(...) 로스트사가의 쿄와 이오리도 모두 귀신태우기를 보유했는데 커맨드도 →↓로 일치한다. 캡콤의 작품인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연출이 변경되었는데 대체로 호평이다. 고해상도 도트 이미지에 더불어 나선형으로 상승하는 불꽃의 임팩트는 봐줄만 하다.(왠지 더 쎄보인다!) 물론, 제작측의 횡포로 성능은 원작에 비한다면 뭐...(대놓고 승룡권과 서머솔트 킥에 씹힌다.)그래도 어차피 기술들 전반이 다 약화된 쿄와 이오리의 기술들 중에서는 그나마 믿을만한 기술이였다. 그리고 대공기라는 점에서 착안한 것인지, 승룡열파처럼 귀신태우기를 약 + 중 + 강 각각 한번씩 도합 세번을 시전하는 초필살기 리백식 귀염도 추가되었다. 다만 보통은 정상(?) 캐릭터가 아닌 Ex 캐릭터(CVS1)나 어나더 캐릭터(CVS2)의 초필살기로만 등장. 그리고 CAPCOM VS SNK Pro와 2에서 개선되어서 좋은 기술이 되었다. 특히 CVS2에서는 전 캐릭터들이 중 기본기가 생긴 관계로 약 버전 보다는 범위가 좋으면서도 강 버전 보다는 후딜이 적은 '중 버전' 귀신태우기가 추가되어서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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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식 기관단총
一〇〇式機関短銃(ひゃくしききかんたんじゅう)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사용하던 기관단총이다. 1930년대에 일본은 수입한 베르크만 기관단총의 단순 블로우백 기구를 바탕으로, 8mm 남부탄 50발 상자형 탄창을 사용하는 시제 1형과 시제 2형을 개발한다. 1식은 특이하게도 50발짜리 탄창으로 사용했으며 그 이후에 나온 시제 2형은 30발짜리 탄창과 함께 나온 새로운 탄약인 6.5×30mm탄과 작동구조의 부조합으로 심각한 작동불량을 가져왔기에 취소가 된다. 이후 1936년~1937년에 걸친 테스트에서 제1형은 비교적 순조롭게 통과를 하였고 1937년 4월에 육군 기병학교에서 개량형이 테스트되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여러 부분에 대한 개량을 요구하였고 그 뒤로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1939년 4월이 되어서야 1형의 개량형인 3형이 남부총기공장에서 생산이 된다. 그러나 곧바로 채택되지 않았고 테스트를 본 육군에서 또 다른 요구를 하여 3형은 개수 3형甲과 이를 약간 개량한 개수 3형乙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乙형을 개량한 후 1940년에 황기를 기준으로 무기 넘버를 붙이는 관례에 따라 100식으로 불리게 된다. 심지어 1식 기관단총은 무려 그 Vz.23보다도 13년 앞선 세계 최초로 '권총 손잡이에 탄창을 삽탄하는 설계방식'을 채택했다. 다만 1930년대에 개발한 데다 최초로 만들다보니 곡선형 탄창을 삽탄하기위해 권총 손잡이는 GSN-19나 일부 TKB 시리즈 소총들 처럼 인체공학적이지 않은 모양을 가진데다, 총몸의 길이가가 좀 더 길었다. 이 탄은 38식 아리사카에서 사용하던 6.5mm탄의 탄피를 30mm로 단축시킨 돌격소총탄에 가까웠다. 100식은 보병용 기본형과 공수부대형으로 이루어진 1940년형과 1944형으로 나뉘어진다. 기본형은 고쿠라 조병창에서, 공수부대용은 나고야 조병창에서 생산을 맡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생산이 늦어져 1942년에야 각각 약 7,000정과 약 3,000정이 생산되어 해군 육전대와 공수부대에 주로 지급돼 오키나와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1944년에 일본군 내부의 기관단총 수요의 증가와 성능의 인정에 더불어 공업 생산 능력의 저하에 따라 개량된 1944년형이 나고야의 아츠사 조병창에서 개발 및 생산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일본 본토가 미군 폭격기에 쑥대밭이 되고 원자재도 부족하여 생산량이 7,000~8,000정 정도밖에 안 되었고 필리핀 전투에서 사용되었다. 연대당 100정씩 지급되었다. 티모르 전투, 마나도 전투, 레이테 전투와 오키나와 전투에서 공정부대에 의해 사용되었다. 또한 국공내전, 한국전쟁, 1차 인도차이나 전쟁 등에도 사용되었다고 알려저있으며, 심지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당시 중국에게 지원받은 무자헤딘에게도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5정도 채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상기했듯이 대부분의 물량이 일본에 비축된 채로 전쟁이 끝나 해당 물량이 모두 회수되어 폐기처분되었고 일본의 식민지나 작전지역에 남겨진 것들도 여러 전쟁을 통해 소실되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00식이 사용하는 8mm 남부탄이 호환되는 총기가 많은 편도 아니었으므로 100식을 계속 사용할 이유는 더더욱 없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살아남아 일반에 공개된 것은 전 세계에서 호놀룰루 해군박물관에 전시된 것 단 한 정 뿐이며 나머지는 개인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수부대형은 기본형에서 목제 개머리판이 180도 옆으로 접히게 되어 있어서 2식 소총과 비슷한데 길이가 준 장점과 함께 내구력이 감소되는 약점도 가졌다. 착검이 되는 몇 안 되는 희귀한 기관단총. 초기형인 40년형에는 총검을 착검한 채로 사격할 때 안정된 사격을 위해 전용 착검 장치를 달아놨다. 심지어는 ZK-383처럼 전용 양각대(바이포드)까지 존재한다. 여기에 더해서 유효사정거리를 한참 뛰어넘는 1,500m까지 조준되는 장거리용 조준기를 달아놓았다. 이는 비단 일본군을 넘어서 세계 군 무기 역사에 유례 없는 그야말로 부착 가능한 고급 옵션을 되는 대로 다 넣은 특이한 기관단총이지만, 물론 사거리가 짧은 기관단총엔 쓸데없이 생산성만 깎아먹어 양산도를 낮추는 요소일 뿐이다. 사실 기관단총이라고 옵션 넣는 게 불필요한 것은 절대 아니다. 총검을 달기 위한 착검 기능의 경우 유명한 이스라엘의 UZI 역시 착검이 가능하며 실전에서도 잘 써 먹었다.영국 역시 MP28을 란체스터로 카피하면서 착검 기능을 넣었고 스텐 Mk.5과 스텐의 후신인 스털링 기관단총까지 착검 기능을 넣었으며 심지어는 독일의 MP5까지 G3 총검을 착검할 수 있는 모델을 생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양각대의 경우도 있으면 안정된 엎드려 사격에 도움을 준다. 문제는 애초에 편하게 들고다니다 근거리에서 난사로 상대방을 제압해야 하는 기관단총의 역할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 것이다. 애초에 양각대는 유효사거리 100m도 안 넘어가는 기관단총에 달 필요가 없는 물건이다. 다르게 보면 극초기 시조기관단총개념에 충실하다 볼수있다. 이 개념이 생길때의 기관단총의 시조라고 볼수있는 물건은 권총탄을 쓰는 기관총이라는 물건이였으니. 장거리용 조준기도 마찬가지인데, 유효 사정거리 이상을 조준해 봤자 안 맞는 것은 기본인 데다가 맞아도 살상 능력이 없다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근거리에서 연사를 통해 적을 제압해야 할 무기에 저격 소총이나 쓸 정밀한 조준기를 달아봤자 조준 속도만 줄어들지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즉, 이 세 가지 기능은 있으면 좋기야 하지만 보통은 써먹을 일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생산 속도와 휴대성 등을 고려해 대부분 안 넣는 편인데, 이 물건은 이 기능들을 다 포함하고 있는 꽤 사치스러운 물건인 셈이다. 체코슬로바키아의 ZK-383도 비슷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분대지원화기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데다, 사용 탄이 달라 전체적인 성능이 다르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기관단총치고는 각종 최고급 옵션이 들어간 나머지 실제론 소량만 생산되었다. 총량 2만 5천 정 정도라고. 비싸기로 소문난 톰슨 기관단총이 130만 정을 찍었다는 데 비하자면. 이렇게 비싼 기관단총이 만들어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원래 일본 육군은 "고작 권총탄을 자동으로 쏴서 어쩔 건데?"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일본 해군 육전대가 1차 상하이 사변 때 SIG M1920을 잘 써 먹는 걸 보고 생각을 고쳐 먹고 설계를 시작, 공수부대용 등으로 생산했다. 특이한 것은 일본 해군은 SIG M1920를 수입할 때 9mm 파라블럼이 아닌 7.63x25mm 마우저탄 사용형을 요구했다. 아마도 중국에서 생산된 MP18(역시 마우저탄 사용)을 상대하며 애를 먹은 경험 때문일 것이다. 사실, 사용탄인 8x22mm 남부가 .380 ACP와 거의 동급인 약한 권총탄이었기 때문에 일본 군부도 이 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은 탐탁지 않아하였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이를 사용하는 바나나형 탄창 역시 문제가 있는데 정글에서는 덩굴 등에 걸리기 쉽고 그에 따른 오발 사고가 생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보아도 독일과 미국을 포함한 타국에 비해 일본군 기관단총의 수는 매우 부족하고 개발과 생산도 부족한 면이 많다. 사실, 일본 육군은 러일전쟁이나 중일전쟁과 같이 넓은 전장에서 주로 실전 경험을 하였기에 사거리가 짧은 기관단총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국력의 한계로 탄약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탄약을 대량 사용하는 기관단총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기엔 명백한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육군 기병대만 기관단총에 관심을 보였기에 예산상의 제약도 있어 1937년에 잠시 개발이 중단되었다. 그나마 중일전쟁으로 전비 예산이 풍부하게 편성되고 공수부대 등 여러 병과에 관심을 보여 개발이 진행되었다. 물론 6.5mm → 7.7mm 메인 칼리버 전환과 같이 엄청난 산업력을 소모하는 사건들이 겹치면서 생산이 지지부진하다 1944년 즈음에야 기관단총의 양산을 겨우겨우 제대로 개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는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대량생산하기도, 전선으로 수송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본의 탄약 소모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비단 100식 기관단총 뿐만 아니라 다른 보병 화기 전반에서 자주 드러난다. 현대적인 스토크블랑식 박격포가 도입되고 개발되었음에도 결국 소량만 생산되고 구식 보병포와 대대 지원화기를 양분했는데 이 또한 박격포의 빠른 발사속도와 탄약소모를 일본군의 보급체계론 감당할 수 없다는 우려에서 나온 판단 때문이었다. 이렇듯 일본군은 탄약 소비에 대해 대단한 경계를 하고 있었는데 이는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1차 세계대전의 전훈에 대한 자체적인 판단이 더해 서구식 화력 중심 교리를 일본의 국력으론 감당할 수 없다는 결론에서 나온것으로 무기체계 뿐만이 아니라 소부대 전술부터 교리에 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다. 러일전쟁 이후 화력중심 교리는 전면전시 우리가 감당할수 없다는 인식이 생겨났는데 1차 세계대전의 지리한 참호전은 이런 생각에 쐐기를 박아 버렸고 프랑스의 엘랑비탈식 교리를 파훼법으로 인식하게 된다. 나름대로 쓰였다고는 해도 다른 총들에 비해선 많이 보급되기 힘들지만,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는 일본군들이 들고 나오는데, 이유는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7554에서 등장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 38식 아리사카와 함께 일본군의 기본무장으로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레벨 25 달성시 언락. 위력, 발사 속도, 반동이 모두 적당히 균형잡힌, 전작의 MP5가 연상될 법한 밸런스형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장탄수도 30발로 넉넉하고, 재장전 속도도 빠른 편. 상자 탄창 부착물을 달면 장탄수가 60발로 늘어난다. 의외로 부착물 중에 총검이 존재하지 않는데, 빠른 기동성과 발사 속도를 보유한 기관단총의 특성상 밸런스 문제로 추가하지 않은 모양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좀비모드의 Rezurrection DLC에서 등장. 콜 오브 듀티: 월드 워2 싱글플레이 캠페인에서는 서부전선만 다루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지만 멀티플레이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44년형 모델을 사용한 월드 앳 워와 달리 40년형 모델이 구현되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작보다 연사력이 떨어진다. 불편한 폐쇄식 조준기를 사용한 실제 초기형과는 달리 개방형 조준기를 사용하여 조준이 편리하다. 레드 오케스트라 2 : 라이징스톰 일본군 진영의 돌격병 보직에서 사용된다. 개인화기 중에서 경기관총과 권총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연사가 가능한 총기이기에 일본군 진영의 유일한 자동화기이자 화력의 꽃. 다만 1만정밖에 생산되지 않은 총기 치고는 어썰트 병과 정원이 4~5명에다가 분대장 4~5명과 지휘관 모두 100식 기관단총을 선택해 사용할수 있음을 생각하면 일본군 병과에 100식이 좀 수량이 많은 듯 하나, 상대가 미군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이 고증을 깨고 밸런스를 맞춘 케이스. 연사력이 좋고 기계식 조준기도 불편하지 않아 상당히 쓸만하다. 저지력도 그럭저럭 쓸만하고 연사력에 비해 반동도 적어 상대 진영의 M1928A1 톰슨 기관단총 초기형보다 쓸만하다. 다만 저쪽은 M1918 브라우닝을 자동소총으로 운용하는데다 보병부터가 M1 개런드나 M1 카빈같은 반자동 화기를 들고 다니기에 반자동 소총조차 하나 없는 일본군 입장에선 오히려 밸런스는 적절한 수준으로 맞춰진 편. 다만 오히려 기본무기가 후기형인 44년형이고 언락을 해제하면 연사력이 떨어지는 40년형 버전을 주면서 시야를 대폭 가리고 불편해진 기계식 조준기로 변경된다. 기계식 조준기가 변경되면서 사거리 조절이 가능해지긴 했지만애초에 기관단총에 사거리 조절은 그닥 필요없는데다 맵도 작아 장거리 사격을 할 일 자체가 거의 없는 라이징 스톰 맵의 특성상 그냥 쓸모없는 개악... 그나마 쓸모있어지는 언락은 착검 정도겠지만 착검이 3단계 개조라 2단계인 연사감소, 불편한 조준기가 따라온다. 거기다 미군의 톰슨은 성능이 언락해가면서 20발 박스 탄창에서 30발 박스 탄창, 50발 드럼 탄창으로 바뀌고 핸드가드 손잡이가 달리면서 성능이 대폭 상승하는 판에 100식 기관단총의 언락은 오히려 쓸모없어지는 터라 기본형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열받는건 게임내 기본형이 현실의 후기형이라는 거다. 아무튼 위에서 서술했듯이 일본군 화력의 유일한 꽃이기에 상당히 애용된다. 일단 톰슨이 지휘관용 무기라 정면으로 맞상대할 일은 적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여기서 1500미터까지 조준이 가능하다는 쓸때없는 고증이 잘 되어 있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가늠자를 최대한 세워놓고 보면 기관단총으로 뭐하고 있는 짓인가 싶을 정도. Men of War 시리즈 일본군 기관단총병이 가지고 나온다. 그런데 이 무기가 일반병이 가지고 나오는 SMG중에서 안정적인 연사력과 명중률을 가지고있다. 스텐 기관단총과 MP40은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반면, 톰슨 기관단총과 PPSh-41 연사만 빠르고 명중률이 안좋다.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1943 일본군 보병의 기본무장으로 톰슨과 스탯이 똑같다.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1챕터 한정으로 아리사카 같은 흔한 소총 대신에 5식 반자동 소총과 함께 공수부대 버전으로 해당 게임에서 등장한다. 위의 게임과는 달리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100식 기관단총은 주인공의 잃어버린 톰슨을 대신하는 땜빵용 무기이며 그다지 강력하지는 않으나 위의 게임과 고증오류의 궤를 같이 한다. 겨우 1만 정이 생산된 무기가 몇 천 명이 넘는다는 수비대의 개인화기로 나오니... 배틀필드 V 태평양 전선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꽤 준수한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비슷한 시기에 추가된 남부 2a식과 같은 낮은 대미지로 BB탄 총이라는 평을 갖고있다. (100식은 720의 연사력, 남부 2a식은 1080이라는 높은 연사력을 갖고 있기에 비교불능.) 여담으로 같은 기관단총인 zk-383과 같이 양각대가 부착되어 있다. 툼 레이더(2013) 작중 자동화기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권총은 현대식 권총인데 자동화기는 2차대전 무기라니 뭔가 기괴하긴 하지만, 권총은 원래 다른 생존자들이 원래 호신용으로 갖고 있던걸 이런저런 손을 거쳐 입수하여 쓰는 것이고, 자동화기는 2차대전 당시 이곳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이 쓰다가 두고 간 걸 노획해 이런저런 마개조를 해가면서 쓴다는 설정인지라 아무래도 좋은 듯. 게임을 진행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AK-47과 닮은 자동소총으로 대체한다. 소녀전선 해당 문서 참조. 일본 서버에서 중국 본섭보다 한 발 앞서 SMG 전술인형으로 등장했다. Roblox의 게임 중 하나인 Zombie Attack에도 등장했다. 대미지가 낮지 않고 연사력도 우지와 비슷해서 좋다. 크라잉 프리맨 쿠마가교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작중 쿠마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현대 기관단총보다도 뛰어나고 생산량만 많았다면 역사를 바꾸었을 총" 쿠마가는 2차대전때 쓰다남은 100식 재고 1000정 가량을 발굴해서 일본정부를 전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비무장인 프리맨에게 끔살당하고 실패. 스컬맨 애니메이션판에서 경찰들이 40년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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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식 전차
일본군이 중국전선에서 이동하는 거대 토치카 용도로 만들려고 했었던 초중전차 독일의 초중전차 마우스 전차와의 프라모델상 크기비교. 무려 마우스보다 크다. 참고로 오이 모형은 파인몰드 1/72 제품이 있다. 100t戦車・オイ車 일본군 육군이 계획했던 초중전차. 100식 전차의 시작은 1940년 일본군이 할힌골에서 소련군한테 계속 깨지고 있을 때, 이와쿠로 히데오 대좌가 비밀리에 기술본부에 "한 번 큼직한 전차를 만들어봐라"하면서 초중전차 개발을 요구한 것 부터다. 그 후 무라타 대좌의 감독 아래 비밀리에 개발을 시작, 1944년에 100톤짜리 초중전차인 오이로 추정되는 전차가 개발이 끝났다. 이 전차는 초중량 주행을 목적으로 하고, 만약 사용할 상황에는 토치카로 쓸 계획이였다고 한다. 100t을 요구했지만, 최종적으론 150t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가미 육군 조병창에서 주포탑과 상부 장갑 그리고 일부 장갑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시험에서, 도로 코스를 넘은 다음 야지에서 땅만 파면서 전진을 못하는 미친 상황(...)이 발생, 나중에는 전륜이 탈락하면서 시험주행을 끝낸 게 유일한 사용 기록이다. 일본군들도 이건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창고에 처박아놨다가 1944년에 스크랩 처분, 설계도도 같이 소각했다. 이랬는데도 96톤이나 나갔다. 일부 장갑이 없는 건 자원 부족 때문. 이런 상황을 시각자료로 표현하자면 걸즈 앤 판처 중 포르쉐 티거 첫 시범 중 뻗는 걸 참조하면 된다. 그 후 1944년에 한번만 더 해보자고 미쓰비시 그룹에 의뢰, 다시 140톤 무게의 전차인 대이로 추정되는 전차를 개발했다. 장갑, 무장강화와 현가장치를 개량해서 설계했는데, 그 후의 이 전차 프로젝트의 행방을 아무도 모른다. 빈약한 부포 100식 전차의 주포는 92식 105mm포로, 일본군이 가지고 있는 포 중에서 몇 안 되는 M4 셔먼을 격파할 수 있는 물건이다. 그러나 부포탑에 달린 포는 47mm로 스튜어트정도나 겨우 격파하는 빈약한 포다. 더군다나 이 105mm 포나 47mm 포나, 일본의 기술력으론 명중율이 영 좋지 않게 나오는데다, 1944년쯤 되면 가뜩이나 안좋은 질이 더 떨어져서 성능은 곤두박질 칠 수밖에 없다. 만약 이것이 만주 작전 때 실제로 만들어져 투입되었다고 해도, 당시 소련은 122mm 전차포로 무장한 이오시프 스탈린 전차와, 더 강한 화력을 가진 152mm 포로 무장한 다목적 자주포를 투입했다. 독일군도 몰려오는 T-34/85 물량을 견뎌내지 못했는데, 이런 구시대적 설계에 당시 일본의 부족한 기술을 고려하면, 기껏 투입해봤자 순식간에 고철덩이가 되는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승무원 과잉 100식의 설계 탑승인원은 무려 11명으로, 전차의 기본 승무원인 5명에다가, 주포탑 부탄약수 한 명, 부포탑 2개에 각각 탄약수+포수를 추가, 기관총 사수 하나가 추가된 인원이다. 시제차량을 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도태된 소련 다포탑 전차 T-35의 승무원 인원이 10명이다. 이렇게 승무원이 지나치게 많은 전차는 전차장이 각 승무원에게 효율적으로 지시를 내리며 전차를 지휘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그렇다고 해서 전차장급 지휘관을 2명 이상으로 늘려 버리면 말 그대로 지휘체계가 산으로 가 버린다. 시대에 뒤쳐진 장갑 100식 전차의 가장 두꺼운 장갑은 200mm. 물론 두꺼운건 맞지만 100식의 제작이 끝난 게 1944년이다. 이 시기에 서유럽에선 독일은 티거 2, 소련은 IS-2, 미국은 M26 퍼싱을 실전배치해서 대서양 너머로 실어나르고 있었다. 게다가 이쯤의 셔먼은 76mm포를 장비했다. 거기에다 이때는 영국이 다시 항일전을 시작할 때여서, 셔먼의 76mm M1A1보다 강력한 17파운더로 무장한 셔먼 파이어플라이가 돌아다니는 판이니, 철통방어를 기대하기 어렵다. 당시 셔먼의 76mm는 HVAP(텅스텐 탄심 고속 철갑탄) 사용 시 800m 내에서 티거 2의 정면장갑을 관통시킬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위의 이야기는 말도 안되게 느껴질 수가 있다. 퍼싱이나 IS-2와 체급 자체가 다른 티거 2의 전면장갑이 상부 150mm, 하부 100mm로, 경사도를 감안해도 오이 이상급이며, 1944년의 일반 철갑탄으로 200mm 수직장갑을 뚫으려면 위의 전차들로는 90도 입사각으로 100미터 안에서나 겨우 가능하다. 허나 오이는 100톤급 초중전차라, 전차전에서 파괴될 수 있는 것 자체가 문제다. 또한 200mm는 가장 두꺼운 곳이 그렇다는 것인데다, 남는 톤수로 전방위 장갑을 둘렀다지만 크고 둔한 오이 초중전차는 언제든 약점을 공격당할 수 있으며, 이놈이 나오면 미군은 일반 철갑탄 대신 HVAP를 쏠 테니 얼마든지 뚫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일본의 강판 품질이라던가 리벳 접합을 썼다는 현실을 생각해보면, 실질 방어력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더 가볍고 실제 주행도 했다. 미국의 T28이나 독일의 마우스 전차는 주행을 잘 못했으니 빼더라도, 포탑장갑이 200mm를 한참 넘은 T29나 T34, 거기에 포탑 끝판왕인 T32도 있다. 차체 200mm넘는 전차로는 영국의 A39 토터스가 있으며, 특히 토터스는 지금도 박물관에서 나와 굴려도 될만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전차이다. 하다못해 무른 땅에 차체가 박혀버린 사진과 함께 까이는 마우스조차, 괴악한 연비와 정비소요를 자랑하긴 했지만 포장도로나 어느정도 무르지 않은 지반이 확보된 평지에서는 야전 주행을 할 수 있었다. 독일의 88/71이나 미국의 90mm M3이라면, 경심철갑탄을 쓸 경우 좀더 멀리서도 가능하다. 좀더 암울한 비교를 하자면, 200mm 장갑을 실현한 나라가 이미 제2차 세계 대전때 있었다. 이점은 오이도 동일하긴 하다. 단, 오이는 애시당초부터 미완성 상태였다. 이 기동시험조차도 시제 차량을 제작한 것이 아니라 목업 차량에다가 실제 차량과 동일한 중량의 무게추를 올려놓고 주행한 것이다. 그리고 장갑은 두께만큼 장갑의 안정성도 중요하다. 독일도 대전 말기로 갈수록 생산공정의 열화로 인해 장갑판이 충격을 견디지 못해 깨져버리는 붕괴 현상을 겪었는데, 과연 대전 말기 일본의 그 열화된 기술로 만든 리벳접합 200mm 장갑은 100mm 이하의 포탄까지는 어떻게든 견뎠을지 몰라도, 152mm 야포탄 같은걸 맞으면 그대로 고철덩어리가 되었을 것이다. 152mm 포탄은 2차대전 당시의 것들보다 방어력이 훨씬 더 강해진 현대의 주력전차들조차도 버텨내기 어려운 수준의 고화력을 가지고 있다. 설령 승무원까지는 어떻게든 지켜낸다 하더라도 152mm같은 대구경 포탄에 맞아버리면 주포 포신이 망가지고 차량 외부에 달려있는 사통장치들이 모조리 박살나며, 맞은 위치에 따라서는 구동계까지 죄다 부서져 사실상 격파된 것이나 다름없는 고철이 되어 버린다. 느리고 거대하다. 과거에 강력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던 대형전차들의 최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거대하고 느린 장비는 쏘아 맞추기 쉬운 표적과 다름없다. 당장 이런 거대 이동식 토치카보다 훨씬 작고 기동력있는 독일의 티거, 티거 2 전차조차도 연합국의 압도적인 포병 전력과 공군 전력 앞에서 제대로된 전투 한 번 못 치르고 폐기되거나, 속수무책으로 당한 경우가 수두룩하다. 게다가 육상전보다는 해전과 항공전이 중심이 되었던 태평양 전선에서는 전차라는 병기 자체가 제대로 된 운용이 불가능하다. 행방불명 실제로 2대가 만들어져서 실전투입된 마우스 전차나, 차체는 완성되어 연합군의 증거자료로 사진은 남겨져있는 E-100과 달리, 실전이고 뭐고 애초에 프로토타입이라도 나왔다는 기록자체가 없다. 즉 설계해봤다는 기록은 있는데, 이후 진행된 내용이 아예 없다. 이후 유일하게 남은 기록은, 목업용 차량에 동일한 중량의 무게추를 올려 기동실험을 했으나 기동성능이 엉망이었다는 기록과, 그것의 것으로 예상되는 궤도조각과, 100식에 얹힐 예정이였던 것으로 포이는 포탑이 벙커에 얹혀있는 사진 뿐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전차 카탈로그 스펙상으로 마우스보다 더 크다. 사실 위의 내용은 넘어갈 수 있다. 진짜 문제는 100식이 비싸고, 만들기 어렵고, 무거운 초중전차라는 것이다. 오이가 취소된 것도 방어력이나 공격력 부족이 아닌 엔진을 비롯한 구동계통의 문제였다. 당장 큰 주포에 단단한 장갑을 갖추고 실종되지도 않은 마우스라고 삽질이 아니었던가? 야크트티거에 장착된 12.8cm 주포다. 사진속 인물들이 소련 군인인 것을 봐서는 만주 작전 당시 노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소련군에게 갔으면서 왜 쿠빈카에 없는지는 알 수 없다. 위의 사진에서 뒤에 포탑만 있는 녀석은 오이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2604식, 주포는 쿠마급 경순양함의 14센티 포이다. 구글링한 결과, 위 사진은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사진으로, 만주와 소련 국경의 요새에서 사용된 2604식의 포탑이라고 한다. 사실 마우스 전차가 이례적인 경우여서 그렇지, 50톤이 넘어가는 초중전차들은 당시 기술로 기차는 커녕 배로도 수송하기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소련 극동군의 생각에, 이 놈을 굳이 힘빼가며 극동에서 서부까지 운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설계상으로는 차체 내부에 함선용 12기통 BMW엔진을 집어넣고 다포탑 전차라는 컨셉을 버리는 등, 이전의 오이보다는 좀 더 진보적인 설계를 갖췄지만, 함선용 엔진이 계속 말썽을 일으켜서 프로토타입의 개발이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포탑만 완성, 토치카로 쓰이다가, 결국 소련군에게 노획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차체는 여전히 계단식 수직 장갑의 형태를 남김으로써 포탑 아래쪽이 훤히 보이는 구조를 갖추는 바람에, 포탑 바로 아래가 치명적인 약점으로 남게 되었다. 2605식은 일제가 45년도에 기획한 2604 개량형으로, 전체적인 설계는 거의 같지만, 엔진의 크기를 35% 줄임으로써 경량화 한 모델이다. 환풍기 직경이 95cm에 이르고, 엔진 가동시 큐폴라에서 공기를 흡수해 엔진으로 들어가 팬으로 나가는 구조로, 환기가 잘 된다고 한다. 다만 2604과 같이 냉각 팬을 들어내야 엔진수리가 가능해서, 수리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윗 사진에서 큐폴라에서 공기가 들어가 엔진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목업으로는 BMW 엔진 2개 대신에 다임러 벤츠사의 실린더 12개짜리 수냉식 엔진 1개를 탑재한 것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다른 의견으로는 위 사진 자체가 포토샵으로 만든 합성사진이라는 주장도 있다. 포탑 부분이 사진의 다른 부분과 미묘하게 선명도나 질감에 차이가 나는 것이 합성설의 근거. 과거 일본 밀덕계의 영향을 받던 한국 밀덕계는, 일본 밀덕계의 영향으로 오이전차를 해군이 제작했다는 설이 널리 퍼졌었다. 일본 밀덕계에서는 해군선옥, 육군악옥과 육군 무능론의 영향으로 유능한 해군이 이 전차를 만들었다는 설이 퍼지게 되었으며, 과거에는 일본 밀덕계의 영향을 받던 한국 밀덕계에서도 이런 설이 퍼지게 되었다. 다만 국내에서는 해군선옥론이 아니라 일본군의 육해군 관계 때문에 이 설이 그럴듯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오이의 최초 개발을 지시한 인물은 관동군 소속 이와쿠로 히데오 대좌이며, 제식명부터 100식 이라는 점 등을 보아, 오이는 육군의 단독 프로젝트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애초에 육군 소속 인물이 육군기술본부에서 개발을 지시하여 육군조병창에서 시제품이 나온 전차가 어떻게 해군 소속일수가 있겠는가? 육군은 황기 2600년(1940년) 채용된 무기체계를 100식으로 표기한데 반해 ex) 100식 기관단총, 해군은 0식이라는 표기를 사용하였다. ex) 0식 함상 전투기 다만, 해군은 해군 나름대로 해안 방어용 초중전차 내지 중자주포를 설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확히 알려진 내용은 없다. 100식 전차 해군 개발설의 파생으로 추정된다. 중자주포는 아니지만 실제로 해군 소속으로 있었던 12리 자주포가 있다. 다만, 폭격에 대한 관점이 육군과는 극과 극이라고 할 정도로 달라서, 해군에서 따로 중형 이상의 체급을 가진 폭격기를 개발, 배치한 건 사실이다. 물론 그 폭격기가 대함임무를 수행했고,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한 일이니, 일본만의 삽질은 아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중형 이상의 체급을 가진 폭격기들이 태평양 전쟁 후기에 맡은 임무가 그 병맛나는 카미카제용 단거리 유인 유도식 순항 미사일 MXY-7 오카를 운반 → 발사하는 것.... 실제로 G4M 문서에 가보면, MXY-7 오카를 G4M에서 발사하는 장면이 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일본 중전차 트리에 6티어로는 오이, 7티어로는 오니, 8티어로는 오호라고 해서, 5티어부터 8티어까지 오이로 우려먹는다.(...) 특히 5티어인 오이 시제형과 6티어인 오이는, 생긴 건 장식 하나하나까지 거의 다 똑같은데 크기만 키운, 뭔가 게으른 디자인을 갖고 있다. 9, 10티어는 오이의 프로토타입인 Type 2604를 기반으로 하였다. 5티어로는 프로토타입인 오이 시제형, 최초 공개 당시에는 O-I 120(오이 120톤)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지만 이후 오호로 이름이 변경됐다. 오호라는 이름은 실제로 쓰인 것이 아니라 구분을 위해 워게이밍에서 붙인 가상의 이름이다. 1.9 패치 이후 수집 전차로 전환되었다. 문제라면, 정작 게임에 구현된 모습이 왕년의 59식을 떠올리게 만드는 사기캐라서, 모는 사람들에게는 칭송을, 상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원성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활약했던 전차들은 애매한 성능의 물건들이 많은데, 설계도상 제원만 있을 뿐 제작할 수도 없었던 물건들이, 제원대로 나오는 바람에 오히려 강력한 경우. 그도 그럴게, 그 마우스를 제대로 된 전차전을 수행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이런 환상의 동물까지 카탈로그 스펙대로 돌아가게 만들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짜증날수 밖에 없다. 전형적인 내가 키우긴 싫은데, 상대가 타는 건 더 싫은 타입의 전차다. 6티어 주제에 15cm함포같은 물건을 달고 있어서 상위티어라도 한방 한방이 뼈아프며, 성작탄이라도 날리는 순간 내가 이백한테 맞기라도 했나 싶은 착각과 동시에 동티어는 차고사출 or 대파, 상위티어는 반병신으로 만들어버리는 악마같은 전차. 똑같이 잘못 맞으면 반병신이 되버리는 KV-2는 일말의 양심으로 느리고 물장물장하기라도 한데, 정말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가 싶다. 그나마 자주포들이 대폭 버프받으면서 포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있다. 하지만 9티어, 10티어인 2604식과 2605식은 칼너프로 지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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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식 총류탄발사기
一〇〇式擲弾器ひゃくしきてきだんき 일본군이 초기에 사용한 총류탄 발사기. 2식 총류탄발사기 이전에 개발된 물건으로 99식 수류탄을 발사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물건이다. 일단 기본적인 총류탄 발사기와 원리가 같으나, 이 물건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몇가지가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총검을 장착해야만 총류탄 발사기를 총신에 고정시킬 수 있었다. 최대 사거리가 길어봐야 80m였으며, 38식용 최대사거리는 겨우 60m에 불과했다. 총류탄 주제에 다른 총류탄이 접촉시 수류탄이 격발하는 구조였다면, 이 물건은 안전핀 뽑고 바로 쏴야하는 물건이 되시겠다. 이유는 구조가 참 단순해서인데, 다른 나라 총류탄들이 충격신관 등을 사용했다면, 이 물건은 10초짜리 지연신관이 들어간 물건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2식 총류탄발사기가 보급되자마자 일단 1선급 부대에서는 빠르게 물러났으나, 2선급 부대에는 여전히 사용되었다. 2식 총류탄발사기와는 다르게 공포탄을 장전하지 않고 실탄을 사용하는 구조이며, 실탄이 추진될 때 남는 가스로 발사하는 방식이기에 가스압이 조금 낮다는 단점도 있다. 더군다나 기존의 척탄통 방식의 수류탄이 자체 수류탄 운용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어 97식 수류탄을 새로 만들어두고는 개량형에서는 다시 총류탄용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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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식 화염발사기
100식 화염방사기를 노획한 미군. 一〇〇式火焔発射機 (ひゃくしきかえんはっしゃき) 100식 화염발사기는 1933년에 일본군이 개발한 93식 소화염발사기를 개량한 것으로 1940년 (쇼와 15년)에 제식채용된 화염발사기이다. 구조는 93식 화염발사기와 거의 똑같지만 발사노즐을 관형노즐식으로 변경함으로서 분사거리의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용횟수는 1회당 1초간 발사하는 것으로 생각할 때 10회 정도 한 번에 10초에서 12초 정도 분사가 가능하였다. 채용된 100식 화염발사기는 1942년 2월 14일에 실행된 육군 낙하산부대(정진 제 2연대)의 팔렘방 강하작전 '파렌반 공정작전'에 사용될 예정이었으나 100식 화염발사기를 실은 무기 상자가 바람 때문에 예정된 위치에 떨어지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였다. 그후 버마 전투등 태평양 전쟁 초기 공격시 적 진지를 공격하는데 사용하였고 또 일부는 해군육전대에 공급되어 사용하였다. 하지만 방위전 중심이던 대전 말기에는 진지 방위에 부적합한 화염방사기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방어측에서 화염방사기를 사용할 경우 불꽃의 위치로 아군의 수비위치가 들통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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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10,000,000,000 1010 210×510 1005 1000002 9,999,999,999보다 크고 10,000,000,001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10×510이다.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이다.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0,000,000,000 EZ2AC의 수록곡 20000000000 수사반장의 웹툰 백억년을 자는 남자 닥터 스톤의 주인공 센쿠가 자주 사용하는 단위 10460353203 : 321 277 21873 10604499373 : 139 = 21973 10779215329 : 476 22093 1038232 11019960576 : 188 3244 1049762 12230590464 : 486 23042 1105922 13492928512 : 287 13841287201 : 712 496 3434 24013 1176492 15625000000 : 506 25002 1250002 16983563041 : 198 3614 1303212 17179869184 : 234 417 1310722 17249876309 : 297 20661046784 : 149 = 27443 21870000000 : 307 25600000000 : 208 4004 1600002 26771144400 : 26 이하의 모든 자연수의 최소공배수. 27512614111 : 317 31381059609 : 322 911 1771472 34359738368 : 235 327 1285 37822859361 : 218 4414 1944812 38443359375 : 159 = 33753 42618442977 : 337 46656000000 : 606 36003 2160002 52523350144 : 347 54875873536 : 228 4842 2342562 62500000000 : 5004 = 2500002 64339296875 : 357 68719476736 : 236 418 812 169 646 40963 2621442 78310985281 : 238 5294 2798412 78364164096 : 614 367 2799362 80313433200 : 28 이하의 모든 자연수의 최소공배수. 87178291200 : 14! 94143178827 : 323 94931877133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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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
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의 제6탄. 감독은 니시오 다이스케 일본명은 격돌!! 100억파워의 전사들(激突!!100億パワーの戦士たち) 1992년 3월 7일 개봉했다. 투니버스 방영명은 100억 파워전사들의 대결. 프리저가 죽은 후 나메크 인들은 새로 정착한 신 나메크 성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빅 게티스타라는 거대한 기계 혹성이 신 나메크 성을 뒤덮어 버리고 이에 덴데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손오공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주선을 타고 신 나메크 성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빅 게티스타와 일체화된 메탈 쿠우라였고, 손오공 일행은 메탈 쿠우라와 빅 게티스타의 메카들과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베지터의 첫번째 극장판 데뷔작. 3분 베지터라고 불리는 극장판 베지터지만 이 작품에서는 쿠우라에게 덤빈지 단 15초 만에 줘터지고 제압당했다. 뭐 직후에 오공이 구해줘서 목숨을 건지긴 했다만... 지구가 아니라 신 나메크 성이 배경이 되었다는 점에서 보아 프리저-나메크별 편이 모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메탈 쿠우라는 활약도 못하고 트랭크스에게 썰린 메카 프리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을 듯. 쿠우라는 프리저와는 반대로 지구에서 먼저 한 번 발리고 기계와 합쳐져 부활하여 나메크별에서 또 한 번 발린 셈이다. 퀄리티는 일단 전편인 쿠우라편보다는 조금 나은 축에 든다. 특히 많은 팬들이 인상적으로 꼽는 장면이 손오공과 쿠우라의 순간이동 대결이며, 오공과 베지터가 온 힘을 짜내서 겨우 메탈 쿠우라를 부숴버렸더니만 알고 보니 그건 양산형 중 하나일 뿐이었고 잠시후 적어도 100명은 되어 보이는 메탈 쿠우라 군단이 몰려오는 장면이 압권이다. 메탈 쿠우라, 절망적인 군세 동료 Z 전사들도 하위 메카들을 상대로 제법 활약을 벌인다. 한국에선 평가가 높은편. 해당 작품에서 사용된 OST들은 셀 전에서 모두 재탕되어서 사실상 셀 편의 OST를 모조리 책임진 작품이기도 하다. 대원에서 대여 비디오로 출시하던 시절 한국에 정식으로 나온 드래곤볼 영상물 중 초사이어인이 가장 처음으로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강수진이 연기한 베지터와 백순철의 초사이어인 손오공 연기를 유일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장세준이 맡은 쿠우라 연기도 들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드래곤볼 대전집 6권에는 셀게임 개막 선언으로부터 셀게임 개시 직전까지의 10일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라고 되어있다. 물론 트랭크스가 등장하지 않는 의문도 있고 원작에서는 셀과 나중에 투닥거릴 시기라 원작과는 맞지 않는다. 배경상으로 이 작품은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 이후의 시간대인 것이다. 원작에 끼워넣을 여지가 많이 있는 쿠우라 편과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편과는 달리 메탈 쿠우라 편은 모순이 많다. 일단 손오공이 나메크 별에 방문한 것은 셀게임 무렵의 일이다. 이 작품은 작가와의 의논하에 원작연재분보다 이후의 시간대를 미리 그린것 같다. 이 작품 상영시 원작에서 덴데는 신이 아니었기 때문. 또한 극중 손오반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 못한다거나 무천도사를 아득히 뛰어넘었을 야지로베가 자기도 이기지 못하는 로봇병사를 무천도사가 쓰러트릴 것이라고 기대하는 등 원작 시기와 비교했을때 여러가지로 모순이 크다. 다만 야지로베는 사이어인전 때 베지터의 꼬리를 자르는 활약을 했으나 본인 스스로가 수련을 하는 캐릭터가 아니며 무천도사의 전투력이 피콜로 대마왕전 이후로 확인이 어렵기도 하다. 또한, 야지로베는 카린탑에서 은둔하고 있어 무천도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을 수도 있기에 아예 불가능한 묘사는 아니다. 덴데가 이미 신으로 지구에 와 있다. 문제는 영화 개봉당시 TV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원작에서도 아직 덴데가 지구로 오는 부분은 묘사 되지 않았다는 것. 덴데가 지구의 새로운 신으로서 나타나는 에피소드는 이 영화가 개봉하고 7개월이나 이후에나 소년점프 지면에 실리게 된다. 실시간으로 일본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캐치 하기 힘든 사실이라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해외에서도 개봉일이나 연재시기를 알수 있게 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애초에 덴데를 새로운 신으로 내정해놔서, 미리 플롯을 토에이에게 전달해놨던 건지, 아니면 토에이가 즉흥적으로 새로운 신으로 덴데를 보내놨던 걸, 토리야마가 역수입 했던 건지 사실관계는 불투명.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손오반 크리링 무천도사 : Z전사 일행과 따라왔다. 한 차례 힘 좀 써보려는 듯 하다가 개그만 보이고 물러난다. 오룡 야지로베 메탈 쿠우라 메탈 쿠우라(본체=메탈 쿠우라 코어) : 오공과 베지터를 잡아온 다음 장면에서 만나게 되는 거대한 메탈 쿠우라. 빅 게티스타와 합체한 본체에 가까운 존재로 보인다. 깔끔한 양산형들과 달리 전신이 전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몸 여기저기 기계부품이 튀어나와 았는 등 상당히 추하게 생겼다. 재생능력은 오버플로우로 무력화되었다쳐도 탈진상태의 손오공이 발악적으로 쏜 에너지구에 허망하게 박살난 것으로 보면 방어력은 별로 기대할 게 못된 듯하다. 메탈 쿠우라(양산형) : 금속질 몸체를 가진 메탈 쿠우라. 상당히 튼튼하며 아무리 부숴도 재생시키는 무서운 재생 능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재생될수록 더욱 강해진다. 메탈 쿠우라만이 아니라 빅 게티스타 소속 로봇들은 비전투 로봇조차 Z전사들의 평타 공격을 무시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로봇병(ロボット兵) 빅 게티스타(ビッグゲテスター) : 거대한 기계혹성. 원래는 먼 옛날부터 우주를 떠돌아다니던 미지의 기술을 보유한 마이크로 칩이었는데, 우주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쓰레기나 부품 조각들을 끌어모아 혹성만큼 커진 모습. 우연히 뇌와 얼굴 일부 밖에 남지 않은 쿠우라도 빅 게티스타에 끌려들어가 메탈 쿠우라로 다시 부활했다. 작중에서는 지구보다 더 큰 신 나메크 행성의 생체 에너지를 강탈하려다가 메탈 쿠우라 코어의 자멸로 폭사. 초사이어인 손오공과 베지터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해서 메탈 초사이어인을 만들려하다 과부하되어 기계행성 전체가 박살나기 시작했다. 코어인 메탈 쿠우라는 손오공에게 파괴당하고, 이후 남은 컴퓨터 칩은 베지터가 부쉈다. 쓰레기 문제는 지금도 문제다. 우주쓰레기는 인공위성같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혹성까지 잡아먹을 정도로 크기가 커지면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우주 쓰레기는 넘치고도 남을정도. 유도 로봇(誘導ロボ) : 성우는 코바야시 토시오 / 신경선(대원방송). 빅 게티스타에 포로가 된 사람들을 죽여 에너지원으로 바꾸게 하는 장소로 이동시키는 안내원격 로봇, 작고 약해보이는 구조와 다르게 로봇병과 똑같이 단단한 편이며, 야지로베가 저항해도 안부숴진데다가 야지로베를 끌고 갈 때도 많은 사람들이 막음에도 여유롭게 끌고 간다. 이후 야지로베를 죽여 에너지원으로 만들 셈이었으나, 유도로봇 또한 메탈 쿠우라랑 똑같이 전투력 과부화의 영향으로 폭발한다. 아무 감정도 없는 로봇이면서 대뜸도 없이 상큼하게 "이제부터 여러분들을 짓뭉게 버리겠습니다.(これからあなた方 を磨り潰します)"란 대사와 잔혹한 행동과 달리 상냥한 말투여서 컬트적인 인기가 많은 편으로 브로리 MAD에선 가끔씩 튀어나와 저 대사를 하며 상대를 죽이거나 겁줄 때 등장한다. 그런 탓인지, 메탈쿠우라와 더불어 유일하게 말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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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의 사나이
1993년작으로 국내엔 2003년에 아선미디어를 통해 국내 발매가 되었다. 12권으로 완결되었다. 쿠니토모 야스유키 작품으로 100억엔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쩐의 전쟁과 비슷한 만화. 버블경제가 끝나가던 무렵 일본 사회에 불어닥치던 경제 위기에 삶이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의 비애를 잘 보여주는 만화다. 주인공 토미사와 타쿠야는 중견기업 동도물산에 근무하는 젊은 샐러리맨이다. 그는 돈벌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 낙천주의자로 돈에 대해 욕심이 없는 인물 . 어느날 마찬가지로 상사의 핀잔을 들으며 칼퇴. 애인인 카즈미를 만나러 가는길에 의문의 노인의 수하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가 끌려온것은 자신의 텅빈 자취방. 난데없이 노인이 100억의 융자를 갚으라며 자신의 집에 있는 가구들과 집기들을 다 팔아버리고 남는 영수증을 내보인다. 그의 정체는 일본굴지의 부동산재벌 쿠가야마 텐젠. 일본의 정,재계를 뒤에서 주무를 정도의 재력가로 그는 타쿠야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진 100억을 안갚고 잠적했다면서 보증을 선 타쿠야에게 100억을 받으러 온것이다. 당연히 100억이 있을턱이 없는 타쿠야는 발가벗겨진채 텐젠의 집으로 강제적으로 납치 되고 그 자리에서 자신을 고용해달라는 소리를 한다. 첨엔 헛소리로 치부하며 내쫒았지만 텐젠의 집앞에서 밤이 새도록 자리를 지키고 무릎을 끓고 앉아서 텐젠의 흥미를 끌고, 그렇게 텐젠에게 노예처럼 고용된 타쿠야가 텐젠의 말도 안되는 임무를 해 나가면서 해피엔딩을 위해 달려간다는 내용이다. 결말은 텐젠이 몰락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끝이난다. 텐젠은 작중 내내 은행을 감옥처럼 묘사했는데 고객은 돈을 맡기면 이자를 주지만 그 돈을 맡긴다는 것은 고객이 그런 돈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고 결국 세무당국 등의 감시를 받기때문에 이런저런 세금을 떼이고 하다보면 남는 돈이 없다고 자신은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바 있다.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로 나오던 마동포도 같은 말을 하는데 쩐의 전쟁보다 100억의 사나이가 4~5년 앞선 작품이기 때문에 박인권 화백이 이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가능성도 있다. 원작만화 1부에서 주인공이던 금나라의 집을 박살낸 장본인으로 금나라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로 결국 금나라의 함정에 넘어가 금융당국 몰래 숨겨놓은 돈도 다뺏기고 충격에 식물인간이 되어 뇌사판정을 받는다. 1부를 베이스로한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로 나오나 나중에 깨어나 마지막화에서 금나라를 죽이는 복수를 한다. 점차 타쿠야가 텐젠의 임무를 완수하면서 그의 호감을 사게되고 텐젠에게서 너는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을 보는거 같다고 하면서 마지막 화가 다되어 갈때쯤에는 사위가 되면 어떻겠냐고 제의를 받는 등 승승장구 하는데 그 이면에는 이미 타쿠야가 자신의 수법을 깨우쳐 위험한 놈으로 성장했는데 너무 성장해버려 그를 따르는 무리들까지 생겨버려 제거하기가 어려우니 사위감으로 삼으려고 한 것이다. 이때 타쿠야에게 보인 것이 돈 장판. 말그대로 넒은 방에 만엔을 가득뿌린 것으로 100억엔인데 그냥 주겠다고 하며 이 돈은 자신의 순수한 돈이라서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타쿠야는 그걸 받아들인다. 그렇게되면서 100억엔이 생기니 빚이 단번에 해결되고 더이상 채무관계가 아니게 되는데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텐젠이 이번에는 딸까지 주겠다고 해서 후계자로 삼아 수천억엔이 넘는 자신의 재력까지 물려주겠다는 것을 내비치자 타쿠야는 구미가 당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텐젠의 딸인 사키가 타쿠야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토록 미워하던 자신의 돈을 받아들여 진심으로 따를 기세를 보인 야망도 있고 탐욕도 있는 타쿠야를 자신의 편으로 영입하려 한 것이지만 타쿠야는 텐젠의 그 말 이후에 사법기관에 텐젠의 자금의 비밀을 폭로하고 재판장으로 향하는 것으로 결말을 맺는데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텐젠이 무너졌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작중 내내 임무를 주며 타쿠야를 시험하던 텐젠이 계속해서 임무를 완수하며 여러 인맥이 형성되고 텐젠에 반감을 가진 다른 조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심리적으로 몰린 텐젠이 사위가 되라고 한 것은 그 스스로 궁지에 몰린 것을 보여주는 패착이었다. 타쿠야는 100억엔이 가득 뿌려진 방과 수천억의 재산 얘기는 그런 텐젠의 위기감을 감추기 위한 방편으로 보았다. 텐젠은 마지막까지 타쿠야가 자신을 선택할거라고 믿었는데 돈을 보여줬을 때 타쿠야에게 보인 돈에 대한 탐욕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재판장으로 향하는 뉴스에 비친 타쿠야의 모습을 보고 텐젠이 어리둥절하는데 문제는 타쿠야가 보인 탐욕은 드디어 텐젠을 끝장낼 수 있겠구나 하는 복수에 대한 탐욕이었던 것. 그가 텐젠의 돈과 사위가 되면 물려받을 재산과 자신에게 푹빠진 텐젠의 딸 사키까지 외면하고 복수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 약혼자 카즈미의 죽음 때문인데 타쿠야가 모친의 빚을 지고 텐젠에게 일하게 될때 도우려고 적금까지 깨며 도우려 했지만 타쿠야라는 일 잘하는 머슴을 놔줄생각이 없던 텐젠과 사키에 의해 뭇 남성들에게 범해지고 결국 죽게되고 타쿠야에게는 카즈미가 빚이 많은 그를 외면했다고 해서 텐젠에게 일할때 타쿠야의 각오를 높이려 한 것. 실제로 이때문에 초반 타쿠야가 각성해서 일을 상당히 잘헤쳐나가는데 중반부로 넘어갈때쯤 그 사실을 알게된 타쿠야가 복수심에 사키를 강간하고 언젠가 텐젠을 무너뜨리고 너도 나락으로 빠뜨리겠다고 하고 텐젠과 사키가 마음대로 해보라고 한 것에 대한 타쿠야의 대답이 텐젠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재판소로 향하는 과정에서 수천억엔에 달하는 재산을 가진 텐젠이 각종 탈세, 은닉, 회유 등으로 재산을 보전해왔다는 것이 뉴스로 보도되면서 세금이 환수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텐젠에게 과거 100억엔의 빚을 지었는데 이번 폭로를 해서 과거 텐젠에 진 100억엔의 빚도 사법기관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번 폭로로 탕감되어 빚이 없게되었다고 전해지며 언론에서 100억의 사나이라 칭하는 모습에 타쿠야가 카메라에 대해 씩 웃으며 썬글라스를 끼고 법정에 들어가고 그 모습을 본 텐젠이 충격을 받아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것으로 끝이난다. 왜냐면 텐젠의 수천억엔 중 대부분 재산은 불법 사채, 횡령, 탈세로 이루어진 것이라 순수하게 문제없는 재산은 100억엔인데 타쿠야를 회유하기 위해 줬기 때문이다. 텐젠으로서는 자기의 최측근이 되고 사위가 되면 수천억엔이라는 유산이 있으니 타쿠야가 자신을 배신할리 없다고 본 것이지만 타쿠야는 처음부터 텐젠 부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살아온 것이었다는 것을 텐젠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어머니가 진 빚으로 나오지만 사실 어머니도 텐젠 일당에게 당해서 빚이 터무니 없이 늘어난 것으로 그 자체가 위법인 빚이었다. 뭔가 코믹스럽고 우스꽝스런 작화와 달리 기업간의 암투와 성공과 복수를 이루기 위해 온갖고생길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진지한 작품으로 이런 부류의 대표작인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떠올리게 한다. 작화만 보고 맘대로 평가하면 안되는 작품 중 하나. 비슷한 내용으로 박인권의 쩐의 전쟁이 있다. 박인권이 작품 구상을 하면서 한번쯤 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구성이 상당히 비슷하며 비슷한 등장인물도 많이 등장한다. 이런 부류의 작품답게 주인공은 열혈이며 에너지가 넘치며 상당한 복수심으로 똘똘뭉쳐있으며 운까지 받쳐준다. 주인공이 고난이라고 겪는 일들이 있는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더욱 힘들어보인다. 작화와 달리 작중에선 여자들 눈에 띄는 미남 속성도 있으며 주인공 보정이 상당하다. 기업간의 암투를 다룬 작품답게 실제 있을법한 기업매수수법이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미녀들의 도움도 받는다. 주인공이 두뇌회전이 팍팍 돌아가긴 하는데 보다보면 문제해결의 돌파구에는 꼭 여자가 낀다. 작중에서 주인공이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법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주인공이 머리보다는 육체를 사용해 여자를 후리는 장면이 너무 많다. 이건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에겐 비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꼬시면 안넘어오는 여자가 없다) 여러모로 시마 과장 시리즈와 비슷한 루트를 따라 간다. 처음에 100억의 부채를 지는 것이 현실성이 없다. 현실에선 집이고 땅이고 변제를 받아낼만한 담보없이 저런 거액을 빌려줄리가 없다. 현실에서 100억원을 빌리려면 본인이 재벌이거나 혹은 보증하는 사람이 재벌에 상응해야 빌려준다. 그리고 100억원이 아니라 100억 '엔' 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절정을 향해 치닫는 감이 있으며 중간에 책 권수를 확인할 수록 몇권정도 분량에 결말을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던 작품이었으나 내용이 점차 질질 끌려간다는 비판도 있었고 12권으로 완결되었다. 토미사와 타쿠야- 동도물산에 근무하던 약간은 싸가지 없는 마이페이스적인 인물이었으며 돈에 연연하지 않는 행복한 삶을 목표로 애인과의 결혼을 앞둔 와중에 100억의 빚을 지고 인생 밑바닥으로 추락한다. 주인공 답게 에너지가 넘치고 패기가 있으며 머리도 상당하다 여자들에게 호감을 살정도의 외모도 있으며 운이 상당한 인물로 판단력도 좋은편이다. 여러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었지만 그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했던건 쿠가야마 사키에 의해 죽게된 전 약혼자인 카즈미가 유일했다. 쿠가야마 텐젠- 일본의 부동산재벌로 국토창성사의 회장. 거액의 자산을 바탕으로 일본의 정,재계를 뒤에서 주무르는 거물로 돈에 있어서 상당한 집착과 냉정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다. 100억의 빛을 진 토미사와를 고용하여 말도 안되는 임무를 맡기면서 토미사와를 매일같이 시험에 들게한다. 나중엔 성장한 타쿠야를 감당하기 어려워 100억엔을 그냥 줄테니 자신의 최측근이 되라고 하고 넌지시 사위 제안까지 해서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도리어 그런 제안을 한 것이 텐젠이 무너지는 순간이라고 감지한 타쿠야에게 자신의 모든 비리가 수사기관에 넘겨지고 몰락하게 된다. 쿠가야마 사키-텐젠의 외동딸로 여왕님 같은 성격으로 잔인한 것으로 따지면 텐젠도 몇 수 접을 정도이다. 타쿠야를 자신의 하인처럼 부리며 온갖 갑질을 하는데다 타쿠야의 애인 카즈미를 죽게만든 장본인으로 결국 진실을 알게된 타쿠야에게서 강간당한다. 이후 타쿠야를 죽이려하나 텐젠의 만류로 죽이지 못하고 임무를 완수하며 성장하던 타쿠야를 사랑하게 되고 그를 남편감으로까지 보게되지만 끝까지 카즈미의 복수를 한 타쿠야에 의해 아버지인 텐젠이 몰락하면서 같이 몰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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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대련
일본에서는 100인 조수(百人組手:ひゃくにんくみて)라고 하며 극진공수도의 독특한 수련방식으로 1명의 수련자가 100명의 검은띠와 연속해서 대련하여 근성과 실력을 증명하는 행위. 조수는 손을 섞는다는 의미로 스파링을 일컫는다. 일본어 발음은 쿠미테. 그야말로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수련으로 40년이 넘는 극진의 역사를 통틀어 100인 대련을 완주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보통 1명당 1~2분 씩 싸우며 평균 2시간이 넘게 걸린다. 2시간 동안 때리기만 해도 때리다 지치는 사람이 대부분. 별거 아니라 생각되면 1시간 40분 동안 샌드백을 쳐보자. 도전자 대부분은 부상으로 중도 포기하며 완주한 사람도 탈수나 전신 타박상으로 인한 간기능 장해나 급성 신부전증 상태가 될정도로 만신창이가 된다. 100인 대련 완주 후에도 멀쩡했던 사람은 아직까지 프란시스코 필리오뿐이다. 다른 도전자들은 100인 대련 이후 모두 며칠간 앓아 누웠건만 이 사람은 100인 대련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나서 곧바로 맥주집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벌였다. 극진의 2대 관장 문장규(松井章圭)의 100인 대련 영상. 5분 30초쯤 부터 보면 된다. 원래 100인 대련은 극진공수도 수련자들이 해외에서 일본으로 돌아오거나 해외로 진출할 경우 수련생들이 전부 모여 축하나 송별을 기념하기 위해 돌아가면서 2~3일에 걸쳐 수련을 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 최영의 총재의 명령에 의해 한 명의 도전자가 백 명의 유단자와 하루만에 대련하는 룰로 바뀌면서 100인 대련의 전설이 시작되었다. 사실 100인 대련의 도전자도 자기가 스스로 도전한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이 최영의나 각 지부의 지부장이 도전하라고 시켜서 한 것이며 극진의 홍보를 위한 영화나 해외에 진출하는 사범들을 위해 실시된 이벤트성이 강한 수련이었다. 그래도 이 수련을 완주한 도전자들은 최영의의 후계자(문장규)가 되거나 K-1같은 무대에서 활약(프란시스코 필리오)하는 등 극진공수도 역사의 전설적 인물이 되었고 또한 보는 것만으로도 질려버릴 정도의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수련 방식은 극진공수도의 근성과 실력을 증명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힘 세고 덩치 큰 외국인들을 상대하려면 강한 정신과 체력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극진공수도가 여러 단체로 분파된 후 100인 조수의 의미는 많이 퇴색됐지만, 지금도 100인 조수를 도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100-man_kumite ※ 공식 / 비공식 포함 스티브 아네일(1965.05.21) - 남아공 출신 영국인. 최초의 비공식 달성자. 나카무라 타다시(1965.10.15) 오야마 시게루(1966.9.17) - 재일교포로 한국명은 "조일삼". US 오야마 가라테 대표. 2016년 사망. 로엑 홀랜더(1967.08.05) - 네덜란드 출신. 명예 8단 수여자 존 자비스(1967) - 뉴질랜드 출신. 하워드 콜린스(1972.11.01) - 영국 출신. 최초의 공식 달성자. 현 신극진회 최고 고문. 미우라 미우키(1973.04.13) - 전 US 오야마 가라테 최고 고문. 현 미우라 도장 관장. 문장규(1986.04.18) - 일본명 마쓰이 쇼케이. 제 4회 세계대회 우승. 현 극진회관 IKO1 관장. 최영의로부터 가장 완벽하게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명 마쓰이 쇼케이는 통명이며, 실제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아데미르 다 코스타(1987.04.25) - 브라질 출신. 프란시스코 필리오의 선배. 산페이 게이지(1990.02.24) - 제 2, 3회 세계대회 준우승. 전 신극진회 대표. 한 번 실패하고 35세에 재도전 하여 성공. 재밌는 사실 하나. 2, 3회 세계대회 우승자이자 산페이 게이지의 라이벌인 나카무라 마코토는 1980년에 실시한 100인 대련 중 30인 정도에서 실패하였다. 마쓰다 아키라(1991.05.19) - 제 5회 세계대회 준우승. 현 극진연합 소속. 야마키 겐지(1995.03.22) - IKO1 제 6회 세계대회 우승. 2020년 현재 미국에서 가라테를 보급 중이다. 프란시스코 필리오(1995.03.22) - IKO1 제 7회 세계대회 우승. 야마키 겐지 다음날 실시. 그 이전에 브라질에서 100인조수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성공. 마리우스 쇼만(1996.3.23)''' - 남아공 출신. 카즈미 하지메(1999.03.13) - IKO1 제 6, 7회 세계대회 준우승. 현 카즈미 도장 관장. 클라우스 렉스(2002.12.12) - 스페인 출신. 나오미 알리(2004.7.4) - 호주 출신. 알투르 호바니시안(2009.05.29) - 아르메니아 출신. IKO1 제 9회 세계대회 3위. 주드 레이드(2011.10.22) - 호주 출신. 타리엘 니콜라시비리(2014.04.26) - 러시아 출신. IKO1 제 10회 세계대회 우승. 압둘라 타샤(2016.6.2) -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 태너 존슨(2017.9.30) - 미국 출신. 코케츠 타쿠마(2017.11.26) - 극진연합 제 3회 세계대회 우승. 다니엘 산체스(2018.3.10) - 스페인 출신 극진공수도 최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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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참수 경쟁
왼쪽: 노다 츠요시, 오른쪽: 무카이 토시아키 출처 100인 참수 경쟁(百人斬り競争)은 1937년, 난징 대학살 사건 당시 일본 육군의 두 장교가 전쟁포로와 민간인을 누가 더 많이 살해하는지를 겨룬 사건이다. 사건의 명칭은 100인 참수 경쟁이긴 하지만, 두 장교 다 100인 참살을 달성하고도 살인을 멈추지 않았고, 이후엔 150인 베기, 300인 베기 등의 정신 나간 짓거리를 계속 했다. 일본 육군 무카이 토시아키(向井敏明) 소위와 노다 츠요시(野田毅) 소위가 일본도(日本刀)로 누가 먼저 100인을 참수시키는지를 겨뤘다고 보도되었는데, 당시 신문에 게재된 100인 참수시합의 기사는 다음과 같았다. 몹시 잔인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읽기 전에 주의할 것. 게다가 더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무카이 소위는 포병 소대장이었고 노다 소위는 대대의 부관이었다. 그러니까, 최전선에서 백병전을 치루며 적군을 참수한 게 아니라 100% 포로나 민간인을 베었다는 것. 당연하지만 실전에는 나간 적도 없다. <1937년 11월 30일자 도쿄 일일신문 조간 - 제 1보> (제목) 100인 참수경쟁! 양 소위, 빨리도 80명. 창수(常熱), 우시(無錫)간의 40 km를 6일간에 답파한 ○○부대의 쾌속은 이것과 동일한 거리의 우시, 창저우(常州)구간을 3일만에 돌파했다. 이것은 신속, 쾌진격, 그 제일선에 선 카타키류(片桐)부대에 <백인참수경쟁>을 꾀한 2명의 청년장교가 있다. 우시 출발 후 재빠르게도 한 사람은 56명을 베었고, 한 사람은 50명을 베었다고 한다. 한 사람은 도야마 부대의 무카이 토시아키 소위(26세)- 야마구치 출신- 한 사람은 같은 부대의 노다 츠요시 소위(25세) - 가고시마 출신 - 총검도(銃劍道) 3단의 무카이 소위가 허리에 찬 보도 <세키노 마고로쿠>를 휘두른다면 노다 소위는 무명검이지만 조상 대대로 내려온 보도라 말한다. 우시 출발 후 무카이 소위는 철로를 따라 16, 7 km를 따라 대이동하며 전진, 노다 소위는 철도노선 앞에서 전진하면서 일단 둘은 헤어졌다. 출발 다음날 노다 소위는 우시에서 80 km 떨어진 무명부락에서 적 토치카에 돌입해 4명을 베면서 선진의 이름을 떨쳤다. 이를 들은 무카이 소위는 분연히 야간에 부하들과 함께 적진에 뛰어들어 55명을 베어넘겼다. 그 후 노다 소위는 횡림진에서 9명, 위관진에서 6명, 19일 창저우에서 6명, 합계 15명을 베었다. 무카이 소위는 그 후 창저우 역 부근에서 4명을 베고 기자가 역에 갔을 때 두 사람이 역전에 서 있는 광경과 마주쳤다. 무카이 소위는 난징과 단양에서 백명을 넘게 베었다고 해서 노다의 패배였다. 무카이의 칼은 56명을 베었지만 날이 상한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노다 소위는 두 놈이 달아나버려 베지 못했다고 하며 대신 고관을 처치했으니 내가 성적이 더 위가 아닌가 하고 단양까지 대기록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 포인트가 중요한데, 기자도 차마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100명 먼저 죽이겠다는 경쟁이라고는 생각 못하고 적진에서 적군을 칼로 100명 죽이는 경쟁으로 알았던 것이다. <1937년 12월 4일 도쿄 일일신문 조간 - 제 2보> 도쿄일일신문은 동명으로 조간지와 석간지 2종류가 있다. 조간이라 기재한 것은 동명의 석간지와 구분하기 위한 것. 참고로 이 신문은 현 일본의 3대 일간지가 되는 마이니치 신문의 전신이다 제목) 급핀치로 활약, 100인 참수 경쟁의 경과 난징에 도착할 때까지 100인 참수 경쟁을 시작한 ○○부대의 급선봉 카타키류 부대와 도야마 부대의 두 청년 장교 무카이 토시아키, 노다 츠요시 소위는 창저우 출발한 뒤로 분전을 더하여 2일 오후 6시 단양에 입성하기까지 무카이 소위는 86명 참수하고, 노다 소위는 65명을 참수해 서로 호각인 대접전을 이루어냈다. 창저우에서 단양까지 10리 간에 전자는 30명, 후자는 40명 적을 참수했다는 것으로, 장렬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전했다. 이번에는 두 용사가 함께 철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우진, 여성진, 능구진의 적진에 뛰어들어 적들을 베어넘겼다. 그 중에서 무카이 소위는 단양중 정문의 1차돌입을 결행했는데 노다 소위도 우측 손목에 경상을 입었지만 이 100인 참수 경쟁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기자 등이 단양 입성 후 숨을 돌릴 새도 없이 추격을 실행하는 도야마 부대를 쫓아갔지만 무카이 소위는 행군대열 속에서도 여유를 부리며 이야기하더라. 노다 녀석이 갑자기 따라와 놀랐다. 노다의 상처는 가벼워 염려하지 않았다. 능구진에서 벤 놈들의 뼈에도 나의 마고로쿠는 한 군데도 상한 곳이 없다, 아직 1백 명, 2백 명을 더 벨 것이다. 기자가 심판관이 되어 주겠다 말하더라. <1937년 12월 6일 도쿄 일일신문 조간 - 제 3보> (제목) 89-78, 백인베기, 대접전/ 용장! 무카이, 노다 양 소위! 남경을 둘러싼 100인 참수 경쟁을 시작한 두 청년 장교 무카이 토시아키, 노다 츠요시 소위는 무사히 입성했지만 최전선에 서서 분전했다. 입성 직전까지 전적은 무카이 소위가 89명, 노다 소위가 78명이었다. <1937년 12월 13일 도쿄 일일신문 조간 - 제 4보> (제목) 백인 베기 '초기록' 무카이 106-105 노다 / 양 소위들은 연장전 난징에 도착할 때까지 100인 참수 경쟁이라는 특이한 경쟁을 시작한 이례적인 카타키류 부대의 용사 무카이 토시아키, 노다 츠요시. 두 소위는 10일간 자금산 공략전에서 106대 105라는 레코드를 작성한 뒤 10일 정오에 서로의 칼날을 지닌 일본도를 한 손에 쥐고 만났다. 노다 왈 "이봐, 난 105명인데 너는?" 무카이 왈 "난 106명이다!" 두 소위는 서로 웃더니 결국 어디까지 누가 먼저 100명을 베었는지 묻지 않기로 하고 "이건 비겼다. 하지만 150명은 어떤가?" 하여 일치단결해 10일 이내에 150명을 참수하기 시작했다. 11일 낮에 중산릉이 내려다보이는 자금산에서 패전병 사냥에 한창이던 무카이 소위가 100인 참수에서 무승부의 결말을 위해(중략)... 두 사람은 100명을 넘기면 원래 서로의 칼을 내기로 하였다더라...(사진 상 게재) 오사카 마이니치 신문(大阪毎日新聞) (표제) 난징을 향한 상쾌한 목 베기 경쟁 세키노 마고로쿠(關의 孫六)은 56명을 베었고, 전래의 보도는 25명을 쓰러뜨리다. 카타기리 부대의 두 소위 100인 참수를 계획한 청년장교 두 명이 있다. 이 경쟁은 무석(無錫, 우시)에서 출발할 때 시작되었는데, 한 사람은 이미 56명을 베고, 또 한 사람은 25명을 베었다고 한다. 한 사람은 무카이 도시아키(向井敏明) 소위(26)이고, 다른 한 사람은 같은 부대 노다 다케시(野田毅) 소위(25)였다. 이 두 사람은 무석입성과 시작된 주력전에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난징에 도착할 때까지 100인 참수 경쟁을 하자고 얘기했다. 두 사람에게 "이 이야기가 신문기사로 나가면 신부 후보들이 많이 오겠네요"라고 했더니 80여 명을 벤 두 사람이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했다. 더욱더 기가 막힌 내용은 나중에 500명 베기 약속까지 했다는 것. 참고로 이 기사를 쓴 기자는 나중에 사실을 알고 허탈해 하면서 "나는 총 든 군인만 죽인 줄 알았다."라고 해명했다. 그냥 취재만 한 것이어서 전범재판에서도 증인으로만 출석했다. 연합국의 설명을 듣고 진심으로 허탈해했음을 보면 거짓이 아닐 공산이 크다. 당장 기사만 봐도 적진에 뛰어든다든지, 토치카에 돌입한다든지, 야습을 한다든지, 고관을 베었다든지, 심지어 전투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던지 등 교전 중에 적군의 목을 베는 상황을 전제하고 쓴 글이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면 대단한 활약을 한 군인에 대한 찬양 정도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기사 자체를 문제 삼기에는 애매하다. 그게 정말로 적군과 벌인 전투에서 쌓은 진짜 전과였다면. 문제는 실상은 포로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단순한 학살이었고 이걸로 경쟁까지 하는 희대의 미친 짓이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 당시 기자들은 전쟁터에서 실제로 같이 뛰어다니며 기사를 쓰기보다는 전투가 끝나고 일일이 병사들과 취재를 하면서 기사를 쓰는 방식이었기에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사건의 진상을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위 말같이 총 든 군인만 죽인 줄 알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자신이 직접 가서 본 것이 아닌 그냥 취재하러 왔을 뿐이고, 직접 봤다면 이들이 토치카에서 뛰어가는 모습 같은 거나 이런 걸 세세하게 적었을텐데 그냥 몇 명이요, 베는 이야기만 서술한 것을 보면 진심으로 진상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당시 일본 제국은 언론통제와 탄압이 심각한 국가였다. 다만 허탈해했다는 기자나 '충격적이었다'라는 반응은 당시대 일본인이 가지고 있던 통념과는 영 거리가 멀다. 당시 일본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은 지금처럼 근대적 인권이 자리잡지 않은 전근대적 문화에 지배되어있었고, 특히 전통적으로 인명경시풍조가 극심했던데다 파시즘 국가화된 일본의 경우 군인을 죽이든 민간인을 죽이든 그들은 그냥 '개돼지만도 못한 중국인'일 뿐이고, 중국인은 목을 베어 수급을 취하면 될 뿐이었다. 당장에 기사 내용에 신부 후보들이 많이 오겠네요라는 기자의 발언부터 당시 일본사회가 얼마나 전근대의 사무라이 무용담 시기의 사회 지적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했는지 보여준다. 따라서 전쟁도중 포로의 목을 벤다는 행위도 그들의 전근대적 풍습에 비춰볼때 배짱과 남자다움을 증명하는 호기로운 행동에 불과했으며, 일본 사회 또한 목을 베이는게 포로로 잡은 중국인인지 전투중의 적 전투병력 중국인인지 구분하지도 못할 뿐더러 구분할 이유조차 못 느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다만 추한 부분은 그렇게 전근대적 세계관에 다리를 걸치고 참수경쟁을 신나게 벌일때는 언제고, 전쟁에 패하자 인권 타령하며 구질구질하게 발악을 한 부분이다. 전근대식으로 남자다움을 증명하고 싶었더라면 최소한 근대법에 매달려 본인들 목숨 연명하겠다고 추하게 발버둥치지는 말아야 한다. 사무라이답게 배를 가르고 죽어야지. 참고로 일본은 심지어 그 러일전쟁을 치를 때까지만 해도 서양인들이 하는 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닥치고 따라하자는 마인드 때문에 포로에 대한 대우는 비교적 신사적이었다. 러시아군 포로에 대한 대우는 훗날 그 후배들이 한 것에 비하면 훨씬 나았고 러시아군에 사로잡힌 자군 포로들의 경우에도 군사기밀을 흘리거나 하는 등 특별한 잘못이 없으면 문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쇼와 이후에는 서구를 배격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문화적 경향이 강화되면서 오늘날 흔히 알려진 악명높은 포로학대가 빈번하게 된 것이다. 아 물론 이 신사적인 포로 대우도 어디까지나 자국인이나 서양인이 대상인 경우에나 한 것이고 중국군에 대해서는 중일전쟁 수준으로 일을 벌이지 않았다 할 뿐이지 충분히 19세기~20세기 초 기준으로 잔인하게 굴었다. 당장 도고 헤이하치로만 해도 청일전쟁 당시 고승호를 격침시키고 국제법 조문을 유리하게 해석해 영국인 선원만 구출하고 청군은 방치했다. 이것은 그나마 국제법에 근거했고 중국이 꼼수를 쓴 것이라고 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청일전쟁 과정에서 뤼순 요새를 점령한 후에는 중국인을 1000~60000명 가량 학살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현대전에서 칼 들고 전장에서 적군 목베기를 한 사례가 여럿 있었다. 잭 처칠, 구르카 등 여러 사례가 있었다. 대부분은 취급은 무모하다는 평을 받을지언정 전쟁범죄자 취급은커녕 영웅 대접을 받았고 전후에도 용감한 군인으로 인정받았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적진 한복판에서 적군을 베고 용맹하게 싸우며 전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국제법상 전쟁범죄도 아니고, 단시간의 치열한 백병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한 경우다. 적이 자신을 죽이는데 살기 위해선 적을 죽여야한다는 정당방위일 뿐이다. 따라서 차라리 위관급 장교 둘이 있지도 않은 공적을 부풀리려고 단순히 거짓말을 한 수준이었다면 평생 놀림감이 되었을지언정 이 항목이 만들어질 일은 없었다. 문제는 실상이 전쟁수행 능력이없던 민간인이나 포로에 대한 학살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기사로 보도된 내용 중 거짓인 부분이 죽인 사람의 수가 아니라, 죽이게 된 상황과 희생자의 신분이었다는 것이다. 민간인이나 포로를 상대로 참수경쟁을 벌였다. 100인 참수 운운은 무력한 포로나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순수히 전투에서 적군을 상대로 100인 참수 경쟁을 했다 하더라도 국제법상 문제는 없으나 도의적으로 비난 받을 여지는 충분하다. 전투에서 칼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적군이라 하더라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가지고 경쟁을 하며 희열을 느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상기한 잭 처칠과 같은 인물들도 단지 신념에 의해서 총이 아닌 검을 들고 나라를 위해 싸웠을 뿐이지, 참수 경쟁을 벌이지는 않았다, 현대의 많은 군대에서 참수 경쟁 같은 짓을 하는 군인들은 사이코패스 취급을 받으며 기피 대상이 대기 십상이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포로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참수 경쟁을 한 것과 적군을 대상으로 참수 경쟁을 한 것에는 도의적으로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에서 적을 죽이는 것이지, 좋아서 적을 죽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사실 참수 경쟁에 가담한 자들은 한둘이 아니었지만 상술한 이유로 대부분은 전쟁영웅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민간인과 포로를 대상으로 참수경쟁을 벌인 이들은 소좌까지 진급하며 승승장구 하다가, 전쟁이 끝나면서 일본에 숨어살다가 GHQ의 지시를 받은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스가모 구치소를 거쳐 극동군사재판의 법정에 서게 된 무카이와 노다는 그렇게 사람 죽여대며 의기양양할 때는 언제고 그야말로 하얗게 질려서 100인 참수 경쟁은 신문기자들이 멋대로 지어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증거는 차고 넘칠 정도로 많았고 용케 살아남은 증인들도 수천명에 달했다. 재판 자료에 무카이는 자신이 포병대장이라 후방에 머물려야 하고, 전쟁중에 다리에 부상을 입어 기사에 나오는 현장 중 몇 곳은 가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게 포로 참수를 못 할 이유는 못 됐고, 부상도 위증일 확률이 높다. 극동군사재판은 A형 전범만 다루기 때문에 이들은 B, C형 전범으로 분류되어 현지 재판을 받기로 하고 1947년 9월 2일에 난징의 국민당 정권으로 신병이 인도되었다. 그리고 무카이와 노다는 전쟁포로의 학살 및 민간인 살인이 인정되어 사형을 선고받고 1948년 1월 28일에 난징의 우화대(雨花臺)에서 노다와 함께 총살형으로 다나카 군키치와 다니 히사오와 처형된다. 4인 총살 경쟁 민간인과 포로를 300명 이상 학살한 전범. (좌로부터) 무카이 소위, 노다 소위, 다나카 군기치 대위 최후는 이렇게...(주의) 난징 대학살의 책임자인 다니 히사오는 1947년 4월 26일 난징 교외에서 총살형으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 자가 죽기 직전까지 구타를 당했다고 알려진 건 사실이 아니며 2차 대전 전범 가운데 구타를 당했다고 기록된 인물은 일본은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 주동자인 다치바나 요시오가 유일하고, 독일은 한스 프랑크가 유일하며 그는 확실히 미군들에게 Running the gauntlet 이라는 폭행을 당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보면 미군들의 증오의 대상이 되어 심각한 학대를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심지어 같이 수감된 일본군 장성들에게도 저 놈은 신사에 자리가 없을 뿐더러 사람이 아니라서 때려도 된다는 이유로 흠씬 두들겨 맞았다. 피해자가 두 줄로 나뉘어 선 가해자들 가운데를 달려가면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몽둥이로 구타하는 방식이다. 두 명 모두 유서를 남겼는데 민간인을 학살한 적은 전혀 없으며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라도 처형을 면해 달라고 탄원하는 내용이었다. 양쪽 모두 '중국 만세'를 외치며 유서를 마무리짓고 있다. 남경을 점령했을 당시 일군의 포악성은 극에 달한 느낌이었다. 기가 막힌 일은 사람 많이 죽이기 대회까지 개최했다. 그때 사람 죽이기 내기에서 어느 일병은 일본도로 단숨에 40여명의 무고한 중국인의 목을 베었다 하여 1등을 차지했다. 당시 상해의 일본 신문과 라디오 방송에선 그 1등한 병사를 대대적으로 찬양하고 선전하느라 북새를 떨었으니 생각하면 그들의 정신은 도저히 성한 것이 아니라 볼 수 있었다. - 김홍일 중장의 회고. 난징 함락 당시 그는 국민혁명군 군사위원회 소속 군수설계위원이었다. 자서전 《대륙의 분노》316~317p에서 발췌. 일본 극우들이 일본도-일본군도는 3명만 베도 날이 무디어지므로 이런 만행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일단 일본의 부사관과 병에게 지급되는 칼날의 경우 똥철을 대충 두드려 만든 저질 군도가 제법 많았다고 하기는 한다. 그러나 가해자들은 일반적인 일본군도가 아니라 조상에서 전해 내려오는 명검을 사용했다. 명검 마고로쿠 카네모토는 에도시대에 야마다 아사에몬이 직접 시체를 여러 번 베어가면서 최고등급 도검인 사이죠오오와자모노(最上大業物)로 분류한 물건이다. 그 외에도 장교용 군도는 장인들이 정성들여서 만들었기에 저질 군도일 가능성이 없다. 훗날 무카이의 딸과 노다의 아내, 손녀는 아주 뻔뻔하게도 아사히 신문과 마이니치 신문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 우익단체들의 재정지원을 받으며 대법원에까지 상고했지만 당연히 패소했다. 당시 원고 측 변론을 맡았던 변호인은 2016년 8월, 아베 정권에서 방위상 자리에 오른 이나다 도모미였으며,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극우파가 방위상이 됐다고 촉각을 세웠다. 그리고 동년 12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갔는데 일본 방위상으로서는 최초의 참배였다.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의 구 일본군 조연들 중 일부의 극중 성이 무카이와 노다이다. 아무래도 전술된 두 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무카이는 일부러 살인을 자행하지는 않으며 집에 돌아가고 싶어하는 청년으로 나온다. 하지만 노다는 조선인들을 일부러 괴롭히는 악역으로 나온다. 두 사람은 당시 제16사단 제9연대 제3대대 소속이었다. 무카이는 당시 제3보병포소대 소대장 (소위)이었다. 노다는 당시 대대장 부관이었으며, 2차대전 중에는 특무기관요원으로서 친일 버마군을 지원하는 군사고문을 맡았다. 둘 다 패전시에 소좌까지 진급했다. 일본군 군사정보기관 현대전에서 칼로 적을 공격한다는 것은 가능성이 매우 낮은 일이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군은 전쟁 초기에는 나치 독일로부터 무기를 공급받고, 중후기에는 미국으로부터 군수지원을 받은 적어도 장비가 근대화된 부대들도 있었다. 그러나 독일식으로 구성된 중국 최강 부대인 87사단에도 포병 대대가 없었을 정도로 막장이었다. 약 300개의 사단에서 포병 대대를 10% 미만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중국군 전체를 통틀어 제20군단만이 1개의 야전 중포병 연대를 갖추고 있었다. 나머지는 자급자족으로 무장한 부대에 불과하였다. 당시 일본군들의 수기만 보아도 중국군의 독일식 장비가 더 우수하다는 평가가 적잖게 나온다. 중국군이 독일제나 미국제 화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정상적인 교전 중에 이들의 머리를 100명이나 벤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는 중세 시대에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1945년 초 레도 공도 개통 이전에는 그 얼마 안 되는, 현대화 되었다는 X군과 Y군이 모조리 버마에 꼴아 박혀 있었던 게 함정이지만. 이러한 부대도 의외로 역설계를 통해 근대적 무기를 가지고 있기도 했다. 고려 말에도 왜장 아기발도가 창으로 고려군을 고전시키자, 이지란이 멀리서 투구를 저격하고 이성계가 머리를 맞혀 죽였다. 그래도 중일전쟁중에 일본군이 백병전으로 높은 효과를 거두었던 것은 사실이다. 먼저 고성능 무기로 무장한 중국군이 대다수인 것도 아니었으며 약간의 개인화기 이점을 가진 것은 일본군이 압도적인 항공전력, 함포사격, 독가스, 중기관총을 동원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화력 우위를 만들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훈련도와 실전경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기면에서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백병전에서 쉽게 무너지고 패잔병을 학살하는 모습이 자주 벌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이 사건은 몇십년 후, 아프간에서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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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1 = 26번째 소수 읽는 법: 백일 세는 법: 백하나 한자: 百一 로마 숫자: CI 100보다 크고 102보다 작은 자연수. 26번째 소수로, 앞 소수는 97이고 다음 소수는 쌍둥이 소수인 103이다. 20번째 대칭수로, 앞 수는 99, 다음 수는 111이다. 101은 제곱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12+102 = 1+100) 연속하는 다섯 소수의 합이다. (13+17+19+23+29) 101에 11을 곱하면 1111이 된다. 마찬가지로 22를 곱하면 2222가 되고,33을 곱하면 3333이 된다. 연도: 101년, 기원전 101년 1월 1일, 10월 1일 멘델레븀(Md)의 원자번호. 공주 버스 101 광명 버스 101 구미 버스 101 광주 버스 101 나주 버스 101 남양주 버스 101 현재 개통 준비중. 대구 버스 101 대전 버스 101 목포 버스 101 1번의 청계지선이였다. 2007년 개편으로 폐지 부산 버스 101 서울 버스 101 성남 버스 101 순천 버스 101 아산 버스 101 안산 버스 101 용인 버스 101 익산 버스 101 울산 버스 101 제주 버스 101 창원 버스 101 청주 버스 101 포항 버스 101 전주 버스 101 부여 버스 101 역번호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101번 역이 없고, 115번부터 시작한다. 동두천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신평역: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소태역: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일본의 101계 전동차 노선번호 경부고속선 101번 국도 (동음이의어) 일본 101번 국도 미국 101번 국도 중국 101번 국도 제101공중강습사단(제101공수사단): 1942년 만들어진 미국 육군의 사단급 부대 제101보병여단: 대한민국 육군의 여단급 부대로 2007년 없어짐 101경비단(101단): 대한민국 경찰의 청와대 경호 부대 AK-101: 러시아의 자동 소총 AW-101(구 EH-101): 영국과 이탈리아의 헬리콥터 FV101 스콜피온: 영국의 경전차 M101: 미국의 105mm 견인곡사포의 일종 대한민국의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대한민국의 보물 제101호: 당진 안국사지 석탑 대한민국의 사적 제101호: 서울 삼전도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01호: 대전 충청남도청 구 관사 1·2·5·6호와 부속창고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01호: 진도 고니류 도래지 노래방 곡번호 금영엔터테인먼트: 남인수 - 〈가거라 삼팔선〉 금영의 곡번호는 다른 회사들과 달리, 1번이 아닌 101번부터 시작한다. TJ미디어: 윤일로 - 〈월남의 달밤〉 볼트 101: 게임 폴아웃 3의 주인공이 살던 볼트. No.101 S·H·Ark Knight/CNo.101 S·H·Dark Knight: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101식 농차: 게임 KOF 시리즈의 필살기. 포켓몬스터 붐볼의 전국도감 번호. 101은 일공일이 아니라 '원 오 원(ワンオーワン)'이라고 부른다. 정식명칭은 블러드 크레이들. 7화에 등장한 적 갑주인 골든 크레이들을 프로토타입으로 하는 갈고리 손톱의 남자 측의 양산형 갑주. 골든 크레이들은 간지폭풍의 황금빛 장갑에 단 오브 서즈데이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01은 그저 초록색의 형편없는 양산형. 파일럿도 AI다. 후반부에 반 일당이 갈고리 손톱의 남자의 기지로 쳐들어갔을 때 그야말로 우루루 산더미 같이 쏟아져나온다. 무장은 창과 방패. 창은 발사도 되고, 방패에는 미사일이 내장. 전반적으로 그거 말고는 별로 대단한 게 없는 야라레메카지만 역시 숫자가 숫자다 보니 대항하는 갑주가 3기 밖에 없는 주인공 일행을 상당히 몰아붙였다. 결국 손상은 거의 못 입혔지만 엘도라 소울과 브라우니를 동력 부족으로 다운시키기도. 결론적으로 호버 베이스의 발 묶기를 충실히 수행. 결말에 이르러서는 볼케인改의 융단폭격, 그리고 응급 보급 시스템으로 부활한 엘도라 소울과 사랑의 힘으로 재기동한 브라우니의 공격으로 단 한 기도 남지 않고 전부 파괴되었다. TOEIC 시험에서 R/C가 시작되는 문항 번호다. 그 이름은 101: 바벨 2세의 속편인 SF 만화 타이베이 101: 대만의 고층건물 프로듀스 101: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101-in-1 Games(101 미니게임즈) : 리투아니아의 모바일 게임 101마리 달마시안: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 101번째 프로포즈: 드라마 및 영화의 이름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최근에 나온 카드들 중에 가장 간편하고 흉악한 몬스터. 대부분 아파트 단지의 첫 동 수: 101 과거에는 A, 가, 1동 등의 문자를 사용했다. 1대 100은 참가자가 총 101명이다. 복면가왕 17차 경연에서는 삼파전 관계로 101명이 판정단으로 나왔다. 자일대우상용차에서 운행하였던 BF시리즈의 차종 중의 하나이다. 당시 사명은 새한자동차를 거쳐 대우자동차로 넘어온 과정을 가지고 있다. "원-오-원"이라 읽는다. 본래 미국에서 대학 간의 학부과정을 손쉽게 비교하기 위하여 주단위로 표준번호를 부여하는 체계에서 비롯했는데, 여기서 맨 앞번호는 난이도나 학위수준을, 뒤따르는 번호는 해당 전공분야 내의 주제나 단계를 나타낸다. 즉 101은 난이도 1 + 01 단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말인즉 일반적으로 입문수업을 뜻하게 됐다. 예컨대 Art 101이라면 미술을 기초부터 배우는 것이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초보자들을 위해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설명을 비유적으로 101을 붙여서 말하기도 한다. 비슷한 용법으로 유명 가이드북 시리즈인 '바보들을 위한 ~'(~ for Dummies)이 있다. 프로듀스 101의 101도 이 개념을 따온 것이다. 커트 코베인의 유서에는 펑크 록 코스 101이라는 말이 나온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영문 타이틀명 또한 깔끔하게 Architecture 101로, 개론 = 101이 됐다.
chs,benquan1812,211.216.171.177,willi04,119.200.254.107,222.238.44.151,175.124.19.82,211.177.3.185,minc7186,112.185.183.213,58.227.97.9,wjdtkd9977,112.167.123.33,118.47.180.49,222.112.131.11,59.14.99.120,kor_5879,222.103.208.88,221.150.24.164,1.237.46.203,moveon1000,211.198.10.150,220.89.101.66,smoon,r:camellia0726,cksnews,175.114.89.111,great_red,smartman0403,i__l,shinee965,218.154.56.165,dokdo2005,dkekagks,hsdw2221,211.230.72.208,shidabari,henas6695,49.165.6.68,r:dkekagks,121.141.43.167,sw4640,airbusan4685,terrazergtoss,owb101,pie_384,nozomihayabusa,175.117.34.216,175.244.145.103,220.79.106.128,kw8889,180.66.182.200,122.45.25.117,124.111.97.200,175.195.4.171,symn1303,125.183.215.164,keepcalmandcarryon,14.54.251.144,1.246.176.163,tolove2011,1.251.19.81,rhapsodj,cindysuke,hayashineru15,182.215.225.52,180.182.228.109,dlfqp,inseowl,yi2013,heburu,49.170.58.44,211.206.243.135,61.253.82.98,183.101.131.246,namubot,hikineet,th0410,amasia,58.231.74.251,220.79.104.107,lgh2321,nerche,14.39.204.136,urakawaminori,118.221.102.126,volcaon,222.112.45.157,skyline_1,dlqslek,general9753
101-in-1 Games
리투아니아의 게임 제작사 Ivolgamus에서 갈라져 나온 Nordcurrent라는 회사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2012년 12월의 이것의 리메이크작 '101-in-1 Games HD'가 발매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닌텐도 DS로 '메가믹스(Megamix)'라는 부제를 달고 이식되었다. 이 항목은 구글 플레이에 기재된 한국명인 '101 미니게임즈'로도 들어올 수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한국에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가 있다면, 유럽에는 이게 있다. 이름이 상징하듯 발매 당시에는 101개, 2015년은 144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미니게임이 수록되어 있다. 101개라는 게임이 합쳐졌다고 해서 패미컴이 유행할 시절의 해적판 합본(52가지 합팩을 비롯해 쓰레기인 액션 52에 이르기까지)과 별 다를 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실체는 의외로 상당히 다른 게임이다. 게임의 종류가 다양한 것이야 기본이고, 각 게임들도 어느 정도 보장할만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클리어 시간은 짧을지언정 게임의 수가 많고 미니게임 시리즈 특유의 최종점수 경신도 여전하므로 미니게임 모음으로서의 본질도 잃지 않고 있는 게임. 똥겜 목록 문서에는 이쪽 계열 작품인 101-in-1 Sports Megamix를 가리켜 '유저들 사이에서는 Action 52의 재림이라고 평가받는다.'라고 써놓은 적도 있었을 정도로 저평가된 적이 있다. 한글화가 되었지만, 여느 한글화된 모바일 게임들처럼 번역의 질은 영 좋지 못하다. 이 게임에서는 게임 점수가 곧 돈이다. 한 게임이 종료된 후에 그 게임에서 얻은 점수를 고스란히 돈으로 받는다. 그리고 얻은 돈은 다른 게임을 여는 데 쓴다. 게임 점수 이외에도 돈을 얻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출석체크. 게임 실행 시 하루 한 번 5000포인트를 준다. 3일 연속 출석 시 15000포인트, 5일 연속 출석 시 25000포인트. 한 게임에서 5회 실패하면 1000포인트를 준다. 한 게임 클리어 시 추가 포인트를 1회 준다.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광고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고 실행한다. 유료결제. 당연히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각 게임들은 각각의 클리어 상한선이 있으며, 그 점수를 충족하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추가 포인트를 1회 받을 수 있다. 여러 게임이 천차만별로 섞여 있는지라 사람에 따라 쉬운 게임이 있고 어려운 게임이 있을 수 있지만, 어느 게임이든 요령을 알고 근성으로 파내려가면 결국에는 클리어할 수 있다. 각 게임의 대부분은 시간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제한이 없는 게임의 경우 기회 수가 제한되어 있거나 기회 수가 제한되어 있지 않은 경우 클리어 상한선을 넘긴 점수 이후로는 얻는 포인트가 줄어들어서 무한 노가다는 헛짓이다. 한 게임을 여는 데 초반에는 3만 포인트에 불과하지만 얼마 안 가 20만 포인트를 넘어가서 당황할 수 있다. 하지만 후술할 게임들 중에서 돈 버는 효율이 좋은 게임들이 있으므로 중반부 가면 유료 결제나 어플 다운로드에 의지할 필요가 없으며, 한 달에 한 번(토요일 12:00 자정부터 72시간 정도) 포인트 유료결제 시 할인 행사를 해 주고, 게임을 절반 포인트로 열 수 있게 해 준다. 따라서 돈을 모아두었다가 절반 포인트 열기 시즌이 오면 그 때를 노려서 게임들을 왕창 열어도 된다. 주말 행사는 숨겨진 게임 구매 → 포인트 할인 → 숨겨진 게임 구매 → 절반 포인트 열기 → ... 순으로 이루어진다. 만일 숨겨진 게임을 모두 열었다면 2주 간격으로 포인트 할인 → 절반 포인트 열기가 반복된다. 닌텐도 DS로 이식되었으며, 리마스터링 버전인 HD와 일종의 어레인지 버전인 '101 Anthology'도 출시되었다. 전자는 그래픽을 크게 일신하는 동시에 등장하는 게임들이 일부 변경되어 있으며, 후자는 게임의 순서를 재배치하고 난이도를 조정하였다. 구입 가격 3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4000포인트.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 적들을 피하며 쏴서 맞히는 슈팅 게임. 토네이도 하키(Tornado Hockey) : 테이블 하키. 퍽을 방어하며 상대에게 넣으면 된다. 골 1회 당 500점이 추가되고, 상대에게 1점을 내주면 500점이 깎인다. 2015년 이전에는 1000점이었다. 비둘기 폭탄(Bomber Pidgeon) : 동상으로 날아가는 비둘기들을 파괴한다. 한 번 클릭하면 깜빡이고, 두 번 클릭하면 없어진다. 3대의 비둘기를 놓치면 게임 종료. 바운서(Bouncer) : 축구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말고 터치로 튕긴다. 초밥(Sushi) : 왼쪽과 오른쪽에서 굴러오는 김초밥을 꼬챙이를 던져서 꽂는다. 한 번에 최대 4개까지 꽂을 수 있으며, 꽃은 수만큼의 콤보가 성립한다. 컬링 스카이 헌터(Sky Hunter) : 우산 아래 달린 숫자를 쏘아맞힌다. 놓치지만 않으면 게임에서 질 일은 없다. 2015년 패치에는 방해 아이템 세 종류가 생겼는데, 나선으로 떨어지는 회오리와 값을 깎는 노란색 아이템, 그리고 폭탄이 생겼다. 폭탄을 건드리면 모든 숫자들이 그대로 자유낙하하므로 절대 터치하지 말 것. 다트 더티 골드(Dirty Gold) : 사다리타기. 땅 속에서 솟아오르는 석유가 어느 굴착기에 갈 지 굴착기를 선택한다. 석유를 뜻하는 다른 말. 수족관(Aquarium) : '피하면서 먹기' 게임. 거품을 움직여서 다른 거품을 먹고, 물고기를 피해야 한다. 중간에 나오는 스펀지(철조각처럼 생겼지만 스펀지 맞다. HD 버전에서 확실화.)를 먹으면 점수는 없는 대신 작아진다. HD 버전에서는 거품이 해마로 바뀌었다. 파리 먹기(Fly Eater) : 예측되는 지점을 향해 터치하면 개구리가 혀를 내밀어 나비를 잡아먹는다. 디센트(Descent) : 글자 그대로, 내려오는 박쥐를 조종하여 과일이나 사탕을 먹고 돌을 피한다. 구입 가격 9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5000포인트. 크로스드 와이어(Crossed Wires) : 실뭉치를 이리저리 옮겨서 엉키는 부분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 빨리 엉킨 부분을 풀수록 점수가 높아진다. 뱀(Snakey) : 스네이크 게임. 다이아몬드 상자(Diamond Box) : 상자를 이리저리 돌려서 상자 안의 보석을 아래로 떨어뜨린다. 도심 스카이다이빙(Urban Skydiving) : 마천루에서 점프한 어떤 스카이다이버를 조종하고, 특정 시점에서 낙하산을 펴 안전하게 착지시켜야 한다. 한 번이라도 낙하산 타이밍을 놓치면 점수가 0점으로 초기화되니 주의. 기회는 3번. 쿠키(Cookies) : 식탁에 놓인 쿠키들 중 짝이 없는 쿠키를 접시에서 고른다. 한 번 잘못 고르면 다시 고를 때까지 2초 기다려야 하니 주의. Antholgy에서는 1페이지에 수록. 폭탄 제거(Bombs Away) : 하늘에 나타나는 폭탄과 같은 모양의 폭탄을 고른다. 한 번 잘못 고르면 다시 고를 때까지 2초 기다려야 하니 주의. 미사일(Missiles) : 미사일을 피하면 된다. 참 쉽죠? 다만 미사일이 터졌을 때만 점수를 얻는다. 세레나데(Serenade) : 세레나데를 부르는 남자를 조작하며 여자가 주는 꽃은 받고, 아저씨가 떨어뜨리는 잡동사니는 피해야 한다. 잡동사니에 맞으면 바로 게임이 종료되며, 여자보다는 아저씨가 훨씬 자주 나타나는지라 꽃은 못 먹고 제한시간이 다 돼서 실패하는 경우도 흔하다. 사과 벌레(Apple Worm) : 벌레먹은 사과에 나타나는 벌레들 중 깜박이는 벌레를 터치하면 없어진다. 로미오의 계획(Romeo's Plan) : 웜즈 시리즈와 비슷하게 각도를 조정하고 힘을 조절하여 창틀에 있는 여자를 향해 남자를 날린다. 컴퓨터 두뇌 싸움(Computer War) : 윗쪽에 나타나는 문양과 똑같은 문양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자물쇠가 나타나면 그 때는 열쇠를 골라줘야 한다. 스피드 케이오스(Speed Chaos) : 차를 조작하며 주변에 달리는 다른 자동차를 피한다. 구입 가격 18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8000포인트. 스도쿠 마스터(Sudo Master) : 빨리 판을 완료할수록 점수가 높아진다. 샤프슈터(Sharpshooter) : 활을 조작하여 과녁을 정확하게 쏜다. 탱크(Tanks) : 두 대의 탱크를 조작하며 상대편을 벽을 뚫고 상대편의 탱크를 먼저 파괴해야 한다. 움직이는 중에는 탱크는 공격하지 못한다. 꽃덮개() : 개미취꽃의 꽃잎을 따서, 그 꽃잎의 색에 맞는 그릇으로 꽃잎을 옮긴다. 잘못 옮기면 50점 깎인다. 엘리베이트 탈출(Elevator Escape) : 자유낙하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1층에 도착하기 직전에 가까운 층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탈출한다. 기회는 3번. 침략(Invasion) : 갤럭시안. 컵 앤 다이(Cup and Die) : 야바위(1번 항목). 슈리켄(Shuriken) : 표창을 드래그해서 던진다. 라잇 아웃(Lights Out) : 공을 굴려서 위쪽의 전등들을 모두 끈다. 해머 던지기(Hammer Throw) : 올림픽에 등장하는 그 해머던지기. 실제 경기처럼 해머를 터치한 채 돌리다가 놓으면 된다. 셔플 스톤(Shuffle Stone) : 4개의 돌을, 윗쪽의 표적에 근접하게 던진다. 15 : 16조각 사각 퍼즐. 구입 가격 30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10000포인트. 클라우드 점퍼(Cloud Jumper) : 토끼를 움직이며 음식을 먹고 구름을 뛰어넘는다. 랜드 앤 스카이(Land and Sky) : 위쪽 밤 화면에는 물방울을, 아래쪽 들판 화면에는 태양을 빠르게 옮겨놓는다. 컬링에서처럼 움직이는 물건에는 관성이 적용되니 주의. 바구니(Baskets) : 각 색에 해당되는 둥지에 알을 던져놓는다. 생기는 알의 색이 무작위인데다 조금만 힘조절을 잘못해도 둥지에 들어가지 않는 일이 허다해 난이도가 높은 편. 잠수함(Submarine) : 배와 섬을 피하면서 가능하면 멀리 간다. 오래 누르고 있으면 물 속으로 숨는다. 메탈 롤러(Metal Roller) : 구슬을 굴려서 천장에서 내려오는 가시를 피해 공을 최대한 아래쪽으로 떨어뜨린다. 관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약간 어렵다. 겨울 낚시(Winter Fishing) : 쓰레기를 피해 물고기에 바늘을 가져가 낚는다. 쓰레기를 한 번이라도 낚으면 게임이 종료된다. 로켓 연료(Rocket Fuel) : 지속적으로 연료를 먹으면서 전진한다. 연료가 다 떨어지지 않는 한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고득점이 쉬운 게임. 포스 필드(Force Field) : 3대의 발전기를 돌려서 포스필드를 유지한다. 포스필드가 해제되는 즉시 게임에 종료된다. 드래곤 퍼즐(Dragon Puzzle) : 조각퍼즐. 도형 이동() : 여러 개의 조각들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고, 그 조각에 맞는 구멍에다 조각을 가져다 놓는다. 바다 괴수(Sea Monsters) : 대포의 힘을 조절하여 배로 오는 물고기들을 격침시킨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거북이 마라톤(Turtle Marathon) : 거북을 징검다리삼아 결승점까지 뛰어간다. 거북은 쉴새없이 화면 아래쪽으로 움직이므로, 점프 간격을 잘 계산하여 다음 거북으로 넘어가는 것이 핵심. 구입 가격 36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12500포인트. 농구(Basketball) : 공을 던져서 골대에 집어넣는다. 힘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바로 뒷쪽으로 튕겨나가서 쉽지만은 않다. 스페이스 메모리(Space Memory) : 로봇이 표시하는 색의 순서를 기억했다가 그대로 따라한다. 울퉁불퉁 도로() : 트랙터가 빠지지 않게 나타나는 구멍에 해당하는 조각을 땅에 끼워서 땅을 메운다. 충치(Tooth Decay) : 칫솔을 움직여서 엄청나게 더러운 어린이의 이를 깨끗이 양치질한다. 완벽한 그림() : 위의 그림대로 각 칸을 색칠한다. 날아라 과일들() : 돌을 던져서 과일들을 먹는다. 셔플러(Shuffler) : 비쥬얼드 시리즈와 비슷한 3-Match 게임. 바를 끌어당겨서 3개 이상을 짝지어 사라지게 한다. 금고 털이() : 계산식이 주어지고, 그 계산식의 답에 해당되는 숫자에 금고의 눈금을 놓는다. 노트패드 파괴자(Notepad Destroyer) : 배틀십. 모자이크 매니아(Mosaic Madness) : 그림의 조각들을 좌우 반전시켜서 위의 그림을 완성한다. 미니게임들 중 돈을 버는 효율이 매우 높은 게임으로, 운만 좋으면 시작하자마자 27000포인트가 들어오기도 하고, 5초 내로 3만 포인트를 얻는 것이 매우 쉽다. 퍼즐 선물(Puzzle Gift) : 액션 퍼즐 패밀리4의 '별다방 서빙하기'와 비슷한 게임으로, 위에 제시된 선물상자의 배열을 찾으면 된다. 큐피드(Qupid) : 파란 새와 빨간 새를 각각 한 마리씩 쏴서 짝을 이루 줘야 한다. 구입 가격 42만포인트. 클리어 상한선 15000포인트. 페널티 킥(Penalty Kick) : 공을 골키퍼를 피해서 골대에 넣으면 되는데, 골키퍼가 의외로 잘 막는지라 어렵다. 크레이지 버거(Crazy Burger) : 손님들에게 햄버거를 전달한다. 비어 있는 레일이나 손님이 먹는 중에 햄버거를 전달하면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 보통은 손님이 한 번 먹고 사라지지만 두 번 먹어야 사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인플레이션(Inflation) : 하늘에서 떨어지는 동전을 튀기다가 바닥의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동전에는 숫자가 쓰여 있으며 누를 때마다 1에서 4까지 수가 증가한다. 4인 상태에서 한 번 누르면 깜빡이기 시작하고, 그 상태에서 한 번 더 누르면 동전이 없어진다. 미스터 로켓(Mister Rocket) : 각도와 힘을 예측하여 다음 바위로 점프한다. 축척에 익숙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렵다. 브리지 오퍼레이터(Bridge Operator) : 차가 지나갈 때 다리에 해당되는 스위치를 조작하여 다리를 놓는다. 소방관들(Firefighters) : 소방관을 트램펄린으로 튀겨서 반대편 건물에 있는 사람들을 구출한다. 공 건지기() : 좌우에서 튀어나오는 공들을 크레인으로 낚는다. 같은 색을 연속으로 낚으면 점수가 낚은 횟수의 n배가 된다. 게으른 일꾼들(Lazy Workers) : 망치는 피하고, 음식은 받는다. 망치를 한 개라도 받거나 음식을 하나라도 놓치면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 메뚜기(Grasshopper) : 힘을 조절하여 연잎을 건너간다. 중력 견뎌내기() : 힘과 발사 방향을 조절하여 우주선을 반대편 정거장까지 무사히 보낸다. 정거장 사이에는 크기가 다양한 운석이 있는데, 우주선은 운석의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중력의 크기는 운석의 크기에 비례한다. 운석에 부딪히면 당연히 기회를 잃는다. 기회는 5번. 통나무 러너(Log Runner) : 위아래 버튼을 계속해서 눌러서 균형을 조절하며 최대한 버틴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탓에 기록에 욕심이 있는 게 아니라면 클리어 포인트 이후에는 그냥 과감히 물에 빠지는 편이 좋다. 보물 잠수꾼(Tresure Diver) : 잠수부를 움직여서 보물을 찾아서 파낸다. 보물에 가까울수록 화면 중간 있는 녹색 기둥이 길어진다. 20000점으로 시작하며 한 번 움직일 때마다 500점씩 깎인다. 2주에 1번 주말에 살 수 있는 게임으로, 한 게임 당 백만 포인트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클리어 상한선도 5만 포인트나 된다. 2013년 1월 기준으로 열린 게임 개수는 8개. 프레퍼(Frapper) : 땅따먹기와 비슷한 게임으로, 적을 피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선을 그어서 모든 땅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1회에 라이프는 셋. 새총 소동(Slingshot Frenzy) : 제목대로, 어딘가에서 튀어나오는 새, 돼지, 고양이를 새총을 당겨서 쏘면 된다. 한국판에서는 버그가 생겨서 게임 이름이 러시아어로 나온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 제목대로,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황야의 무법자를 터치하여 잡으면 된다. 데들리 퐁(Deadly Pong) : 좀비가 된 탁구 선수가 자신의 눈으로 혼자놀기 탁구를 한다. 눈알을 떨어뜨리지 말고 계속 튕기면 된다. 오징어 어택(Squid Attack) : 차를 조작해서 땅 속에 살고 있는 거대한 벌레들을 피해 보석을 회수하면 된다. 점수가 높아질수록 벌레의 수가 많아져서 네 마리가 되는 35250점 이후부터는 어려워진다. 아즈텍의 저주(Curse of Aztec) : 원판을 돌려서 위에 제시된 그림대로 맞히면 된다. 총 3문제로 숨겨진 게임들 중에서는 쉬운 편. 스키 점프(Ski Jump) : 타이밍에 맞춰 점프만 하면 된다. 기회는 5번. 가비지트론(Garbagetron) : 쓰레기차 옆에 나타나는 쓰레기통(녹색 원)을 쓰레기통에 드래그한다. 기회는 3번. 놓치거나 엉뚱한 것을 쓰레기차에 넣으면 기회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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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번 지방도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과 동해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77번 국도를 보조하여 남해안을 따라가는 형태를 띄고 있다. 전 구간이 고성군에 속해 있다. 자란만로 하이면 덕명리가 시점이다. 관광지로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다. 하이면 월흥리 제전삼거리에서 77번 국도 접속도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77번 국도와 연결된다. 공룡로 두포로 공룡로 삼산면에서 갑자기 노선 번호가 77번에서 1010번으로 바뀐다(…). 이게 어찌된 영문이냐 하면 77번 국도는 삼산면과 통영시 도산면을 잇는 교량으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 교량이 아직 개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08년에는 타당성 조사에서 15위로 밀려나는 등 정부에서 예산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언제 개설될지 기약도 없다. 신월로 고성읍 신월리에서 14번 국도에 합류한다. 좌회전하자. 남해안대로 14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고성읍 송학리 송학삼거리에서 분기한다. 동해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교차하나 연결되지 않는다. 동해면 양촌리에서 77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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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번 지방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와 합천군 대양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도로현황조서에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구간이 1011번 지방도로 기입되어 있으나 명칭과 연결을 보아 907번 지방도로 기입해두었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함안군: 가야읍 - 법수면 의령군: 정곡면 - 유곡면 - 궁류면 - 봉수면 합천군: 대양면 가야읍내인 말산리에서 79번 국도와 분기하여 출발한 후, 남해고속도로 함안 나들목을 지난 후, 법수면을 지나 의령군으로 연결된다. 북동부의 정곡면, 유곡면, 궁류면을 지난 후, 봉수면에서 60번 지방도와 만난 후 중첩되다가, 60번 지방도와 분리된 후, 합천군 대양면으로 연결된다. 60번 지방도 미개통 구간이 있다. 대양면내에서 33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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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번 지방도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과 의령군 가례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나 진주시의 일부 구간에 대해서 왕복 4차로 구간도 존재하고 있다. 진주시 대곡면의 일부 구간에서 지방도 제1007호선과 중첩된다. 진주시 : 초전동 - 집현면 - 대곡면 의령군 : 화정면 - 칠곡면 - 대의면 - 가례면 초전동 금산교사거리에서 1009번 지방도와 분기하며 출발한다. 이후, 대곡면내를 지나 의령군으로 연결된다. 진주시 행정지도 참고 의령군 칠곡면내를 지나 자굴산을 돌아(쇠목재) 경상남도 학생교육원 근처 가례면 개승리에서 1037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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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번 지방도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과 진주시 수곡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일부 구간은 개설되지 않았거나 왕복 1차로 구간이다. 쌍계사길 화계면 용강삼거리에서 1023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처음부터 왕복 1차로 길로 되어 있다. 관광지로 쌍계사가 있다. 쌍계사까지만 왕복 1차로 포장이 되어 있고 그 이후는 개설되지 않았다. 상불재를 넘는 등산로가 있긴 하나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청학로 청암면 삼성궁매표소가 실질적인 시점이다. 관광지로 청학동이 있다. 청암면 묵계리에서 1047번 지방도와 만난다. 청암면 묵계리 장재기마을에서 1003번 지방도와 만난다. 아마 이정표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구간은 왕복 1차로 산길이기 때문이다. 입구에 버스 및 대형차 진입 금지라고 쓰여 있다. 궁항길 비포장 도로에 시멘트만 깔아 놓은 험난한 고갯길을 올라가야 한다. 관광지로 봉화사가 있다. 고개를 넘으면 옥종면 궁항리에서 왕복 2차로 도로로 돌아온다. 돌고지로 옥종면 위태리 위태삼거리에서 59번 국도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59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회신삼거리에서 분기한다. 호계천로 옥종면 월횡리에서 1005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옥단로 옥종면 미산삼거리에서 1005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옥수로 옥수로 수곡면사무소 앞에서 1001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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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번 지방도
경상남도 사천시 선구동과 고성군 영현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삼상로 동금동에서 3번 국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삼상로 하이면 봉현리 봉현삼거리에서 1001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사천시와 고성군의 경계를 따라가다가 1001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상정대로 상리면 척번정리에서 33번 국도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33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상리면 부포리 부포사거리에서 분기한다. 부포로 야트막한 고개가 하나 있다. 상리면과 영현면의 경계이다. 고개 정상에 대가면 갈천리 진입도로가 있다. 영현면 대법리 대촌삼거리에서 1009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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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번 지방도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과 장목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14번 국도와 함께 거제시의 주요 도로이다. 따라서 거제시 시내버스의 거의 전 노선과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가 1018번 지방도를 1mm라도 지나간다고 보면 된다. 능포발 일운면/동부행 일부노선만 이 도로를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이 도로의 비포장구간은 거제남서로의 홍포-여차 구간이며 이 비포장구간 때문에 거제시 시내버스가 홍포, 여차를 동시에 경유할 수 없고 양자택일로 경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참고로 이 구간을 이용하여 홍포→여차 방향으로 가는 경우 비포장구간 진입 직전의 도로 위에 "버스진입금지"와 "버스U턴"이라는 문구가 차례대로 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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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비단
청와대를 경비하는 특수 경찰부대. 서울경찰청 직할대로 인사 계통은 서울청이지만 지원부대라 대통령경호처가 작전 통제한다. 임무 특성상 보안에 대단히 민감한 곳이라 홍보자료, 정부출판물, 관련 법령, 국내 제도권 언론 보도 등 대중에게 공개된 정보라는 출처를 제시하지 않은 채 너무 상세한 내용을 추가하면 안 된다. 자칫 하다간 코렁탕을 시식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1949년 창설된 경무대경찰서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실보다 역사가 조금 더 오래되었다. 경호실은 5.16 군사정변 이후 창설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議長) 경호대에 그 기원을 두고 1963년 12월 17일에 대통령경호실이 창설되었다. 2자리 숫자를 부대 명칭으로 쓰는 다른 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들과는 달리 3자리의 부대 명칭을 쓰고 있는데 경무대 경찰서 시절부터 군으로 따지면 장성급인 경무관이 지휘관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었다. 101의 뜻은 국가원수 경호는 100%를 넘어 1% 더 완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후술할 이곳의 업무를 살펴보면 이름의 의미가 이해될 것이다. 101 경비단은 청와대 경내의 경비, 방문객 안내, 작업자 감독을 담당한다. 청와대 외곽 지역은 202경비단이 담당한다. 단장은 총경, 각 부단장은 경정, 각 과장은 경감 또는 경위가 보임되며 경비대는 1, 2, 3, 5대 총 4개대가 있고 각 경비대장은 경감이 맡는다. 원래 경무관이 단장이고 총경은 부단장이었으나 노무현 정부부터 경무관 단장이 대통령경호실 파견 경찰부대를 통할하는 경호실 경찰관리관을 맡게 됨에 따라 현재는 총경이 단장이다. 일반 순경과는 별도로 1년에 2차례 선발 시험을 치른다. 남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여경은 아래 참조) 지원 자격 및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 순경과 동일하나 신장 170cm 이상, 시력 좌/우 1.0 이상에 교정시력 불가로 안경이나 렌즈를 끼면 지원 자격이 안된다(시력교정수술자는 지원 가능). 필기 시험은 일반 경찰과 동일하며 필기 컷은 일반과 비슷하거나 체력이 우수한 자원들이 많이 지원하므로 2차 체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권에 들기 쉽다. 유의할 점은 101단은 서울지방경찰청 직할대이므로 서울청에서 시험을 주관하기 때문에 일반 경찰과는 달리 모든 시험 절차가 서울에서만 진행되므로 지방에 사는 수험생들은 각 시험 단계마다 서울로 와야 한다는 점이다. 1기수당 120명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합격이 되면 일반 경찰과 같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34주간 신임 순경 양성교육을 받는데 30~34주차 5주간은 경호교육이라 하여 101단 선배 기수들이 직접 교육관이 되어 내려와 101단 임무에 특화된 교육을 하게 된다. 이 경호교육 기간 동안은 순경 OOO기가 아닌 경호 OO기로 불린다. 경호교육 전에는 교육생들 사이에서 점호시간에 교관이 망치를 들고다니더란(그러니까 망치로 팬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2011년부터 신임 순경 양성교육이 기존 24주에서 34주로 연장됨. 주로 제식훈련과 체력훈련이 주가 되는데 특전사 출신도 고생할 정도로 빡세게 굴린다. 특히 101단의 제식은 일반적인 제식과는 다르며 의장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각이 딱딱 나오는데 전 경찰 제식의 모범이 되는 정도이다. 그렇게 각이 나오기까지 거치는 과정은 매우 혹독하다. 경호 72기(2009년 8월 졸업)의 경호교육을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압축 정리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군에서 가장 군기가 강한 부대와 비슷한 수준의 강도로 훈련을 받는것으로 나왔다. 경위는 근무 희망자 공모를 통한 외부 전입과 아래 설명할 특진으로 올라오는 경우 외에도 경찰대학 졸업생(병역의무 완료자 한정)이나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자 중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전입하며(남자 한정) 여기서 2년간 근무하면 임용 후 2년간 이수해야 하는 순환보직(지구대/파출소 6개월, 경찰서 경제팀 1년 6개월)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경감 이상의 간부는 100% 외부 전입이며 경사 이하의 단본부 요원도 외부 전입 인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드물고 상급자들이 경비대 근무 직원 중 눈에 드는 인원을 단본부 요원으로 뽑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경도 극소수를 선발하는데 중앙경찰학교 순경과정 교육생이나 일선 근무자 중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 엄친딸급의 인원들을 뽑아오며 모두 경비대가 아닌 안내과 소속이 된다. 임무의 중요성과 전문성 때문에 의경은 배치되지 않는다. 단에 전입하면 사실상 군생활을 다시 한다고 생각하면 되며 일정기간 전입교육을 이수한 후 4개 경비대에 배치되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형태는 4개 경비대가 당직 - 비번 - 행사 - 교육 순으로 돌아가는데 당직 근무는 24시간 동안 2시간 경계 근무 4시간 휴식으로 돌아가며 행사 근무는 방문객 안내 및 작업자 감독 등이 포함되고 실제 근무는 그때그때 다르다. 교육일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각종 교육훈련을 하며 토, 일, 공휴일이 교육일인 경우는 휴무가 원칙이다. 휴식 시간은 4시간 다 쉬는 것은 아니며 다음 근무 준비 및 대기 시간 포함이다. 청와대 내부 경비뿐만 아니라 올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경우에도 경호지원을 맡는 듯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근무를 서는 모습이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다. 복장은 일반 경찰과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르며 상세한 복장들은 보안사항이지만 청와대 앞을 지나가다 보면 볼 수 있기는 하다(물론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화기는 38구경 권총과 K2 소총을 쓰는데 전국 경찰에서 가장 먼저 K2를 도입한 곳이다. 101단원들의 사격 실력은 경찰특공대와 함께 전 경찰 중 최고 수준이다. 심지어 수시로 무도 교육과 강도 높은 체력훈련도 받기 때문에 단원 대부분이 일반인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신체능력과 운동 능력을 보유했다. 그만큼 국가원수의 신변 보호가 얼마나 막중한 임무인지 알 수 있다. 측정시즌되면 독수리사격장 병사들 죽어나간다. 물론 경찰관이 대부분 일반인을 상회하는 신체능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곳은 대한민국 경찰공무원 중에서도 경찰특공대와 더불어 피지컬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곳이다. 101경비단은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와 같은 대테러 경찰 특수부대는 아니지만, 이곳의 업무와 훈련 강도, 단원들의 능력은 거의 특수부대 못지 않다. 농담이 아닌 것이, 청와대 주변에서 군복무를 해 본 사람 중 운이 좋다면 101단원들의 근무나 훈련을 볼 기회가 드물게 있는데 보면 '멋있다...'보다는 '무섭다...(!)' 소리가 나올 지경이다. 해군병 출신이 SSU 혹은 UDT 전사들의 훈련모습을 보면 느끼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무 중 경호업무와 관련 된 이야기 외 일절 하지 않으며 부동자세로 시야만 옮기는 모습도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 이들은 거의 경찰청 소속의 대통령 경호관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대통령을 지키는 참수리들이라는 표현이 매우 잘 어울릴 정도로 대부분 엘리트 인재들이다.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군대 또는 준군사조직 중 기수빨이 가장 엄격한 조직이며 오로지 경호교육시 부여된 경호 기수만으로 선/후배를 따진다. 일반적으로 가장 엄격하다고 알려져 있는 해병대의 기수빨도 이 곳에서는 가뿐히 무시되며(해병대 기수가 선배라도 이 곳 기수가 후배면 후배이다.) 자신의 경호 기수가 밀리면 어떠한 경우에도 윗 기수에게 깍듯이 선배 대접을 해야 하는 정도. 그래도 군대는 아니다 보니 해병대 같은 데보다는 융통성이 있어서 나이 많은 후배 기수에게까지 말을 놓지는 않는다고 하며, 80년대 정도에만 해도 군대 뺨치는 내무 부조리가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고. 근무 만료 후 일선에 나가서도 경호 기수끼리는 나름 끌어주고 밀어주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지방 거주자 등 집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직원은 100% 다는 아니어도 관사(기혼자) 및 독신자 숙소가 지원되며 출/퇴근 버스도 운행된다. 숙소에는 식당, 헬스장, 목욕탕,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한다. 근무지가 근무지인 만큼 체력단련 시설 등은 매우 잘 되어있으며 직원들 간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한데 특히 농구 동아리가 유명해서 경호처 지원부대 대항 농구대회는 물론 전국 규모 직장인 농구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직원 상조회도 잘 되어있고 직원이 결혼하게 되면 동료들이 예도를 지원하는데 신부가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2005년부터 단 내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장 대학을 개설하여 단에서 직접 방송통신대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학과는 법학과만 있고, 2년에 한번씩 입학해서 매년 1,3 또는 2,4 학년만 운영되며, 다수의 직원들이 입학하며 졸업생도 배출했다. 단 내에서도 직원들에게 입학을 권장하는 편. 출석수업도 영내에서 별도로 실시하며 기말고사도 101경비단 영내에서 시행하는데 시험장 공지 때 마다 101경비단은 일반인 선택 불가라고 공지 할 정도 101단의 특장점임과 동시에 경찰 수험생들이 101단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특진 제도이며 단 전입 후 빠르면 4년만에 경사를, 6년 반만에 경위를 달 수 있다. 특진 제도가 있는 이유는 중요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라 보는 것이 맞으며 순경으로 단에 전입 후 2년간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하면 경장으로 특진하는데 예전에는 중도 전출 인원을 빼고 거의 100% 가까이 경장을 달아줬지만 요즘은 기수당 80% 정도가 경장을 단다고 한다. 그만큼 중도에 일선으로 나가는 인원이 늘어났다는 말. 경장 특진 후에는 2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며 2년 경과 후 근무평정, 개인 역량 및 상급자 의견 등을 따져서 기수당 30% 정도가 경사로 특진한다. 경사 특진 후에는 2년 반을 의무 근무해야 하는데 이 중에서 특출난 인재 2명 정도만이 경위(제대장 요원)로 특진하는 영광을 안게 되며 경위 특진 후에는 6개월을 의무 근무하고 일선으로 전출가게 된다. 특진을 해야만 계속 근무가 가능한 체제이기 때문에 특진하지 못하거나 승진시험을 거쳐 승진하게 되면 무조건 일선으로 나가야 하며 실제로 승진시험을 보는 인원도 별로 없다고 한다. 순경 발령 후 1년이 지나면 경장 승진시험을 볼 수 있지만 실제 합격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특진 제도가 있는 101단에서는 굳이 승진시험에 목매달 이유가 없다. 단, 일선으로 나갈 생각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일선 전출시에는 서울청 소속이므로 대부분 서울청으로 발령되는데 경찰서 단위까지 지망이 가능하다고 하며 타 지방청으로 가는 경우는 지방청 단위까지만 지망 가능. 그 외에도 근무 중 사고를 치거나 품위에 위반되는 일을 저질렀을 경우는 계급과 근무 기간에 관계 없이 일선으로 발령낸다. 이렇게 101경비단에서 오래 근무하다 일선으로 전출가는 경우, 일선 경찰과 101단의 업무 특성이 완전히 상이하기 때문에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간부의 경우도 승진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총경은 101단장을 거치면 거의 경무관으로 올라간다. 역시 중요임무를 수행하는 부서의 위엄. 경무대 경찰서 시절 곽영주가 서장이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명령에 의해 반란군의 일부로 참가, 1개 소대 경력이 총리공관으로 출동하여 총리공관 경호병력을 무장해제하는 데 가담한 일이 있다.@ 고문으로 정말 유명한 이근안이 근무한 적이 있다. 총기난사범 우범곤이 근무하다 정신적 문제로 전출당했다. 1999년 5월 31일 경내 초소에서 총기사고가 일어나 1명이 사망한 일이 있다.#@ 2005년 9월 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의 차가 경내로 들어가던 중 차단장비 오작동으로 경미한 손상을 입은 일이 있다. 다행히 노건호는 부상도 입지 않았으며 차량 뒷 범퍼가 긁혔고, 당시 현장에서 근무하던 인원은 서울시내 경찰서로 전출되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시기 단장이라도 최순실 같은 VIP를 못 알아보고 막으면 좌천이었고 최순실을 대통령 급으로 모셨던 것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655456&oid=015&aid=0003687258&ptype=052@ 2017년 1월 7일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2경찰경호대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해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인사 개입이 드러난 문서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관련 기사@ 2018년 5월10일 경비대 근무교대식이 유튜브로 공개 되었는데, 일단 제식이 멋지다는 댓글은 거의 없다(...). 평소 대외적으로 하는 근무교대식이 없다 급히 준비한 티가 너무 났는지, 이후 근무교대식을 공개 안 하고 있다. 경찰제식의 기준이라는 대원들이 공개 행사를 빙자한 사고를 친 격이다. 1분 14초에 나오는 장면을 주목하기 바란다 팔을 흔들며 행진하다 모두가 흔들기를 멈추는데 선두 방향의 한 명만 2회정도 더 흔들다가 눈치채고 황급히 내린다. 개인화기 관련하여 기존 근무자(철수 예정 근무자)가 총기보관함에 거치해놓은 개인화기를 새로이 근무 투입한 근무자가 출고하여 기존 근무자에게 인계하는 모습이다. 자신의 개인화기를 인계받은 기존 근무자는 근무를 철수하는 것이며 따라서 새로이 근무 투입한 근무자의 개인화기는 총기보관함에 있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개인화기를 교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개인화기가 상대방 것이 맞는지 상호 확인하고 인수인계하는 것이다. 심지어 개인화기를 교대하는 미친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세계적인 비웃음거리로 유튜브에 탑재되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실제 개인화기로 침투한 적을 제압할 때 영점이 맞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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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계 전동차
일본국유철도 초창기인 1950년대 말에 개발, 국철의 전성기 시절과 몰락을 같이 한 '신성능 전동차' 의 첫 스타트를 끊은 모델이자 103계 전동차, 신칸센 0계 전동차, 113계 전동차 다음으로 많은 1535량이 제작된 모델이다. 이 모델의 생산 연도가 1957~1969년이므로 1년에 거의 100량씩 찍어낸 것. 민영화 이후 모델까지 포함하면 E233계 전동차와 E231계 전동차가 101계 위에 있다. 1964년 103계 전동차가 출시된 이후에도 한동안 부수차로 병행 생산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후 회복, 1950년대 일본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대도시의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이에 따라 교통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늘어나는 통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철에선 63(72)계, 70계, 80계 전동차를 개발했으며, 1950년대 중반엔 구형 전동차의 제조기술을 집대성하여 일명 '전금속차'인 72계 920번대, 80계 300번대, 70계 300번대를 개발했다. 그러나 이 전동차들은 기본적으로 30계부터 이어진 구형 전동차였으며, 구형 전동차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더 이상의 성능 향상과 유지비 절감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철에선 여객 서비스 수준의 향상과 고성능 전동차의 투입을 통한 통근수요 충족 및 장래의 신칸센 투입용 고성능 전동차의 개발을 위해 기존 구형 전동차 설계사상에서 탈피해 여러 가지 신기술을 투입한 소위 '신성능 전동차' 라는 개념을 도입해 1950년대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이 '신성능 전동차' 의 첫 양산 차량으로 등장한 모델은 통근형-101계, 급행형-153계(등장 당시엔 91계), 특급형-151계(코다마로 유명한 그 열차이며 등장 당시엔 20계), 준급형 (닛코형)-157계(초기엔 22계로 기획됐으나, 차번개정 이후에 등장해 157계로 나왔다), 수학여행용-155계(등장 당시엔 82계)가 됐는데 그 중에서도 처음으로 나온 모델이 바로 통근형인 101계였다. 등장 초기엔 모하 90계라는 이름을 달고 있었지만, 1959년 157계 전동차가 나오기 직전에 실시된 차량번호 및 표기 방법의 개정에 의해 101계로 개칭됐다. 이렇게 '신성능 전동차' 의 첫 케이스가 된 101계는 1957년 처음으로 시제차가 제작돼 츄오 쾌속선에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당시 10량 편성 모두를 모터카(M카)로 박아버리는 시험운행을 했는데, 열차의 전류 소모량이 너무 커서 낙후된 전력시설이나 가선에 무리가 많이 갔다. 그래서 M:T비를 8:2로 줄이고 1958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며 츄오선을 시작으로 야마노테선, 소부선, 오사카 순환선 등 주요 대도시의 굵직한 노선들로 퍼져나갔으나, 동일한 MT비에선 기존에 쓰던 전동차보다도 가속력이 떨어져 역간거리가 짧고 가감속이 잦은 노선에선 질 낮은 성능을 보여줬다. 그렇다고 MT비를 줄이고 전류량을 늘려 성능을 올리려니 전동기의 열용량이 못 견디고, MT비를 늘리면 시험운행 때의 문제로 다시 돌아가버리니 이도저도 못하게 된 것. 결국 국철은 101계의 양산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전동차의 개발에 들어갔다. 이렇게 설 자리를 잃게 된 101계는 케이힌토호쿠선, 츠루미선 등의 외곽노선으로 밀려났고, 일부 잉여 차량은 103계의 일부로 개조됐다. 한편 70년대 중반엔 냉방화 개조도 이뤄졌다. 신호장비의 경우 노선별로 P형 S형 D형 및 각 노선과 호환되는 신호장비가 사용되었다. 일본의 경우 시기,노선별로 사용된 신호체계 종류가 워낙 방대하여 이곳에서 서술하기엔 한계가 있다. 기타 신호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할것. 1979년에 101계의 주력 노선이었던 츄오 쾌속선엔 201계 전동차가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101계의 퇴역이 시작됐다. 1987년 민영화 당시엔 224량이 남아 있었고, 간사이 지방에선 1992년 최종 퇴역했다. 간토 지역에서도 난부선 지선열차(싯테-하마카와사키)용 6량만을 남겨두고 1992년 퇴역했다. 이후 원맨화 및 냉방개조를 하며 근근히 생존하다가 남은 6량도 2003년 11월까지 운행하고 퇴역했다. 101계는 1959년부터 생산된 차량이기에 이미 국철 시대부터 차량의 노후화 등을 비롯한 이런저런 이유로 폐차되거나 차적에서 빠지는 차량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상태가 양호한 일부 101계는 우편화물 및 소화물 운반용으로 단량동차 형식의 145계 전동차로 새 형식명을 부여받고 마개조되어 소화물 운송 분야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만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던 국철이 좀 살아보겠답시고 이후 경영합리화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1986년 11월 다이어 개정 이후 소화물 운송마저 폐지됐고, 결국 할일이 없어진 101계 출신의 차량들은 대부분 폐차되거나 구내입환용 소운전기 혹은 보선차량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그런데 이 중 일부가 또다시 살아남아 국철 말기에 123계 전동차라는, 이미 한번 마개조된 차량에 또다시 마개조를 실시하는 기행을 저지르는 등 101계의 생명력은 꽤나 질겼다. 참고로 2014년 3월부로 치치부 철도에 팔려간 101계마저 폐차되면서 여객철도 방면에서의 101계는 형식소멸했지만, 이를 베이스로 마개조한 145계와 123계는 아직도 현역으로 장수만세를 외치고 있다. JR에선 전멸했지만, 일부 차량은 사철인 치치부 철도로 양도돼 그곳에서 국철 말기의 떡칠도장 및 자사 도색을 한 채로 운행됐다. 차량의 노후화 문제 등으로 인해 2013년까지 총 13편성 중 11대가 은퇴했다. 남은 2대는 2014년 3월부로 모두 퇴역했다. 이로써 101계는 최초 모델이 등장하고 5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쿠모하 101-902호 1량만 JR 히가시니혼 철도박물관내에 보존 중이다. KATO에서 철도 모형화 되었다. 츄오선 세트와 소부 완행선 세트, 츠루미선 세트, 간사이 본선 세트로 출시. 일본 철도 정보 일본의 철도 차량 목록 일본국유철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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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마리 달마시안
도디 스미스(Dodie Smith, 1896~1990)의 '101마리 개들의 대행진'을 원작으로 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클라이드 지로니미, 볼프강 레이터맨, 해밀턴 루스케가 공동으로 맡았다. 원작 제목은 The Hundred and One Dalmatians이며 이 소설은 속편인 The Starlight Barking이 있다. 1961년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으로 전작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흥행 실패로 대위기에 빠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숨통을 틔워준 작품이다. 360만 달러의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북미에서 57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후 재개봉 및 해외 흥행까지 2억 1500만 달러나 벌어들인 인기작. 그러나 정작 월트 디즈니는 본작의 확 바뀐 그림체 때문에 그동안 자신의 애니메이션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판타지적인 느낌'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그러한 이질적인 그림체를 채택한 본작의 미술 감독을 매우 미워했다. 디즈니는 사망하기 몇주 전에서야 마침내 그를 완전히 용서했다고. 한국에서의 비디오 출시 제목은 '101마리 강아지'. 실사영화와 OVA 속편도 나왔다. 그림체와 등장인물이 약간 다른 TV 방영판도 제작되었는데, 이 버전은 디즈니 만화동산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2003년에 브라이언 스미스, 짐 캄머러드를 감독으로 하여 속편도 제작되었다. 일본에서 하청제작되어 제작진에 일본인들이 많다. 1부 2부 초고화질 FULL 달마시안 개 두마리인 퐁고와 퍼디를 키우는 두 신혼 부부 로져와 아니타. 어느날 그들의 한쌍의 달마시안 커플은 강아지 15마리를 낳고 그들의 점박이 무늬에 반한 크루엘라가 달마시안 개들을 훔쳐 모피로 만들려 하는데... 퐁고 15마리 강아지들의 아빠로 원래 로저의 개였다. 거의 노총각이 되려하는 자신의 주인인 로저를 솔로탈출 시켜 주기 위해서 밖에 지나가는 여인들과 그들의 애완견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던 중 자신과 똑같은 종인 달마시안 암컷인 페르디타와 그의 주인 아니타를 보고는 아주 비범한 꾀로 그들이 서로 눈이 맞아 맺어지게해서 결혼에 성공시키고 본인 역시 그녀의 개인 퍼디와 한쌍이 된다. 얼마후 퍼디와의 사이에서 15마리 강아지들을 얻지만 크루엘라가 사주한 재스퍼와 호라스가 강아지들을 훔쳐낸다. 당연히 주인들도 경찰에 신고하지만, 인간 경찰들이 큰 도움이 안 되자 퐁고는 자신과 퍼디가 직접 멍멍이 연락망으로 강아지들을 찾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그의 외침은 런던에 모든 개들에게 소식을 전달되고 멀리 시골까지 그 소식이 닿아 결국 강아지들이 잡혀간 곳을 알아내고 퍼디와 함께 자신의 아들딸들을 찾기위한 모험을 떠난다. 도중에 만난 수많은 개들과 동물들의 도움으로 그들은 크루엘라의 저택에서 모피코트로 만들어지기 위해 가죽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15마리에 자식들을 포함한 99마리에 달마시안 강아지들을 모두 구출하여 결국 진짜 말그대로 개 고생을 한후 무사히 런던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런던 뿐 아니라 여정 중간중간의 수많은 종들의 개들과도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것 처럼 보이는걸로 봐서 정말 기가막히게 엄청난 인맥 아니 견맥이 있는 듯 하다. 멍멍이 연락망으로 알려졌고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개들이 도와줬을 수도 있다. 정황상 퐁고 부부와 강아지들이 런던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만나는 개들 간에도 수시로 연락이 오고가서 일종의 체크포인트 역할을 했을수도. 1편에서는 완벽한 주인공이지만, 2편이나 TV판에서는 거의 공기. 2편에서 등장할 땐 강아지 수를 잘 헤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내판 성우는 김준. 페르디타 영어식 발음으로 하면 퍼디타에 가깝다. 강아지들의 엄마. 애칭은 퍼디. 원래 아니타의 개로 주인이 로저와 결혼하게 되자 자신 역시 그의 개인 퐁고와 자연스럽게 맺어진다. 크루엘라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자 우리 새끼들을 노리는 마녀라며 잔뜩 겁을 먹고, 결국 그녀의 우려는 현실이 된다. 남편과 함께 자식들을 구하러 험한 여정을 떠나고, 강아지들을 데리고 런던으로 돌아올 때 맨 앞에서 강아지들을 인도한다. 남편에 비해 유순하고 소심하여 다소 겁도 많지만 자신에 아이들을 켜내기 위해 호라스와 재스퍼를 물리칠때는 그럭저럭 잘 싸운다. 1편에서는 비중이 컸으나 2편이나 TV판에서는 공기화. 국내판 성우는 차명화이다. 이전까지는 그다지 짖지도 않았고 계속 유순한 모습을 보이다, 새끼들을 보호하려는 본능의 모생애가 발동하여 결국 이빨을 드러내고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페르디타가 확실히 짖는 모습은 1편 마지막에서나 처음으로 보인다. 로저 래드클리프 퐁고의 주인이며 아니타의 남편. 하지만 퐁고는 로저가 자기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퐁고만 그런 건 아니고 작중 개들 중 일부가 주인을 애완동물이라 칭한다. 직업은 작곡가이지만, 실사영화판에서는 비디오 게임 제작자. 성도 '래드클리프'가 아닌 다른 성이었다. TV판에서도 영화판과 같은 '디어리'란 성으로 등장하며 디어리 농장 소유주란 것 외에는 직업이 뭔지는 딱히 나오지 않았다. 크루엘라 드 빌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노래로 대 히트를 쳐서 나름 돈을 벌게 되었는지 퐁고와 페르디타가 99마리 강아지들을 이끌고 돌아오자 가족과 함께 이 101마리 달마시안을 데리고 시골로 내려가 농장을 차린다. 나중엔 작곡가 상을 수상받기도 한다. 실사 영화판에서는 본인이 제작한 달마시안을 이용한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고 아예 시골에 본사를 차리게 된다. 국내판 성우는 이규화, 실사영화판은 유해무. 실사판 배우는 덤 앤 더머와 뉴스룸의 제프 다니엘스. 아마 자신이 작곡한 곡이 초대박을 쳐서 벌어들인 수입이 집 한채 구입할 정도의 엄청난 돈벼락이었나 보다 영화 제작 시기가 1990년대 말이라 IT산업 성장을 반영한 듯 하다. 당시 IT산업은 첨단 산업이라며 극찬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어쩌면 강아지를 도둑맞은 사연이 알려저서 그에 대한 관심으로 곡도 많이 팔린듯하다. 참고로 처음 장면에서 로저가 개발한 게임을 옆에서 본 퐁고가 게임이 노잼이였는지 흔한 악당을 보고 하품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아니타 래드클리프 페르티타의 주인이며 로저의 아내. 노총각인 로저를 걱정한 퐁고가 집안에서 길을 내려다보며 헌팅을 하다가 페르디타와 함께 산책하는 그녀를 발견하고, 퐁고가 로저를 끌고 그녀에게 들이댄 덕분에 로저와 결혼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크루엘라의 동창 친구지만, 실사영화판에서는 크루엘라 드 빌의 직원이었다가 자신의 강아지들을 팔지 않자 자신의 직장에서 파면됨은 물론 패션업계에서 더 이상 종사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남편인 로저를 따라 컴퓨터 등 IT 분야 쪽으로 전향한 듯 하며, 훗날 게임 제작업체의 고위급 관계자가 되었다 (부사장인지 비서인지는 불명). TV 애니메이션판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에서도 크루엘라의 부하직원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판 성우는 함수정. 실사판 배우는 리암 니슨의 처제 조엘리 리처드슨. 공교롭게도 자신이 취미로 그린 점박이 코트가 크루엘라 드 빌의 선망을 받아 이후 불행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그가 그린 그림은 향후 경찰에 넘겨져 중요한 수사자료가 된다. 유모 Nanny라고 하지만 작중 모습을 봤을 때는 가정부 할머니에 가깝다. 상당히 인자하고 친절한 할머니로 강아지들을 무척 귀여워하는데 재스퍼와 호라스는 그녀가 집을 지키고 있을때 쳐들어와 강아지들을 훔쳤고 모두가 행방불명이 되자 로저, 아니타보다 더 슬피 울었다. 심지어 꿈에서도 개들이 짖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 건장한 두남성을 상대로 혼자서 기죽지 않고 맞서는 것을 보면 상당히 겁이없고 대담한 성격인듯하다. 이후 강아지들이 무사히 돌아오자 무척 기뻐하며 새로 온 강아지들도 한 식구로 받아들인다. 속편에서는 재스퍼와 호라스가 다시 쳐들어왔을 때 프라이팬을 들고 전투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끝내 둘에게 제압당해 우물 속에 갇힌다.(그리고 호라스는 그녀를 가둬놓고 죄책감을 느꼈는지 그냥 크루엘라랑 손절하고 감옥에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 경찰들과 등장하는 것을 보면 무사히 구출된 듯. 국내판 성우는 김정희. 실사판 배우는 조안 플로라이트. 거위 루시, 암소 퀴니와 중복 영화에서는 호호할머니지만 실제 배우는 작위까지 받은 명배우이다. 그리고 전설적인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의 후처이다.(전처는 비비안 리.) 원래 퐁고와 페르디타가 낳은 강아지 15마리 + 재스퍼와 호라스가 여기저기서 사들인 달마시안 강아지 84마리를 합쳐 총 99마리가 되었다. 여기에 15마리 아이들의 엄마 아빠인 퐁고와 페르디타를 합쳐 101마리 달마시안. 그 중 나름 이름이 나오는 강아지들이 아래의 여섯이다. 어째든 그녀의 재산인데? 그럼 주인공들이 재산은닉 한거 아닌가?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으나, 속편 초중반부에 크루엘라는 집행유예를 당하고 재스퍼와 호라스는 감옥에 갇혀 있었던 것을 보면 원래 로저 부부의 소유인 강아지 15마리를 훔친 죄+크루엘라가 강아지를 모은 의도가 그들을 죽여 가죽을 벗기려는 것이었다는 점 때문에 이들이 처벌됨과 동시에 강아지들이 순조롭게 로저 부부의 소유로 인정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작중 상황을 보면 로저 부부가 직접 강아지들을 훔친 게 아니라 강아지들이 도망쳐나온 것이기도 하고. 현재 유럽 상황을 봐서도 크루엘라 드빌은 최소 동물학대 혐의로 드빌 소유의 강아지들이 모두 몰수되고 동물 보호소로 가거나 다른 가정으로 갔을 가능성이 크다. 실사영화판에서는 로저 부부의 강아지를 찾아준 경찰이 나머지 강아지들은 실종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동물보호소로 갈 것이라고 말해 주고, 로저가 강아지들을 모두 입양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나온다. 실사영화판의 경우 크루엘라가 다른 강아지들도 납치한 것으로 설정한 듯. 패치 한쪽 눈에 커다란 검은 반점이 있는 강아지로 모든 애들중 제일 구분이 쉽다. 그 때문에 '바탕과는 다른 부분', '덧대어진 천 조각'이라는 뜻의 패치(patch)라는 이름이 붙은 듯 2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참고로 1편과 2편에서 번개(썬더볼트, Thunderbolt)라는 개를 주인공으로 한 서부극을 모든 강아지들이 챙겨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녀석은 그 모든 화별 내용을 줄줄이 꿰고 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훌륭한 덕후가 되었을 법하다. 게다가 2편에서는 이 덕력 덕분에 남매들을 모두 구한다! 사실상 강아지들의 맏형이라 봐도 무방하다. 한국판 성우는 송연희이다. 그 반점 때문에 호라스가 자기한테 개기는 패치에게 까불면 남은 눈도 밤탱이로 만들어 버린다는 대사가 다소 백미다. 한국어로 치면 "점박이"정도 되는, 상당히 흔한 애완동물 이름이다. 2편에서 번개 역할을 한 배우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브래드 역할을 맡았던 배리 보스트윅이다! 작중에서 TV를 보다가 카펫을 물고 흔들면서 악당의 모래주머니를 물어뜯어버리겠다(더빙판에서는 묵사발을 만들어버리겠다)고 했다가 페르디타에게 혼난다. 덧붙여 저 표현을 알려준 건 퐁고인 듯하다(...). 정확히는, 패치가 그 말을 하는 것을 보고 페르디타가 "패치, 너 그런 말은 어디서 배운 거니? 엄마는 그런 말 안 하는데."라면서 퐁고를 쳐다보고 퐁고는 능청스레 웃는다. 암소 프린세스와 중복 페니 이름이 나온 강아지들 중 홍일점. 사실 TV 방영판에서 주인공 일당의 히로인격인 '캐드픽'이란 강아지가 있긴 하나 이 녀석은 본판 1, 2편엔 나오지를 않는 TV판 오리지널 캐릭터라 본판에 나온 주요 강아지만을 따지면 페니가 홍일점 맞다. 럭키 모두들 태어나지 마자 바로 죽을 줄 알았으나 로저의 노력으로 다시 살아난 강아지. 그 때문에 '행운아'라는 뜻으로 럭키(lucky)라는 이름이 붙은 듯. 작중에서는 자의로든 아니든 자주 뒤처지면서 민쳬를 끼치기도 한다. TV보는걸 좋아하는지 집에서 TV를 볼 때 마지막까지 TV 앞에 있다 퐁고에게 끌려나갔고, 팁스 상사의 인도로 강아지들이 탈출할 땐 재스퍼와 호라스가 보고있는 TV 앞에서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 TV를 보고있다가 가린다며 호라스와 재스퍼가 뒤로 던졌는데(...), 팁스 상사가 그걸 받아 롤리가 통과하기 전에 럭키를 개구멍에 넣어 탈출시켰다. 이후 탈출할 때 빙판이나 눈밭에서 처지기도 하고, 마지막에 트럭에 탈 때 이 녀석에게 하필 눈덩이가 떨어지고 그 때문에 재가 완전히 지워지면서 크루엘라에게 들키고(지붕의 눈이 녹아 강아지들에게 떨어지면서 재가 점점이 지워지고 있었다. 이걸 본 크루엘라는 엄청나게 기막혀했지만 이미 몇 마리 뺀 강아지가 트럭에 모두 타 있었다) 이들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대신 이 녀석 덕분에 갑자기 래브라도로 변장한 강아지들이 래드클리프 가에 들이닥쳤을 때 가족들이 바로 알아보았다. TV 애니판에서는 롤리와 캐드픽, 그리고 농장 암탉인 스팟과 함께 주인공급이며 그 중에서도 리더격이다. 심폐소생 겁을 상실했는지 롤리 이름 그대로 동글동글(rolly) 통통한 강아지. 생김대로 먹는 것을 밝히고 그냥 틈만내면 배고프다 칭얼댄다. 더빙판에선 먹보라 부른다. 목소리 때문에 암컷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일단 설정은 수컷으로 보이며, 아직 강아지이다 보니 성우가 변성기 전의 아이처럼 중성적 목소리로 표현한 듯. 작중 상당한 발암 캐릭터로 드 빌 저택에서 탈출할때부터 괜히 이녀석 하나 때문에 강아지들 전체가 위기에 빠진적이 몇번있다. 우선 개구멍으로 탈출할때 뚱뚱한 살 때문에 탈출이 늦어져 재스퍼가 강아지들이 달아난 것을 눈치채게 만들고, 계단위로 올라가 숨으려 할때 혼자 뒤처져 소리를 내어 재스퍼에게 위치를 들켰으며, 다시 내려와 숨을때도 또 혼자 뒤처져 딴길로 새려던 것을 팁스 상사가 꼬리를 붙잡아 데리고 오려다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발각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다리 밑에 숨었을때는 혼자 미끄러져 들킬 뻔했고 석탄가루를 묻히고 위장할때도 반만 묻힌채 나가려다 퐁고에게 제지당하기도 하였다. TV판에서는 럭키와 함께 주인공급 중 하나. 페퍼 이름만 지나간 강아지. 크루엘라의 저택에서 탈출하여 새끼들과 재회했을때 이름을 부른다. 프레클스 번개가 주인공인 서부극을 볼때 퐁고 위에 올라타는 얼굴에 점이 유난히 많은 녀석이다. 석탄 가루를 묻혀 위장할때 대화에서 이름이 나오며 집으로 모두 무사히 돌아온후 유모가 석탄가루를 털어내며 하나씩 이름을 부를때도 나온다. 크루엘라 드 빌 재스퍼 & 호라스 크루엘라와 부하. 본작의 서브 빌런이자 개그 캐릭터이며 형제지간이다.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몸집을 한 재스퍼가 형이며, 뚱뚱하고 땅딸막한 호라스가 동생. 두 사람이 모두 좀도둑에 범죄자로, 크루엘라에게 고용되어 강아지들을 훔쳐오게 된다. 그러나 더빙판에서는 두 사람과 관계를 동료 관계로 생각했는지 서로를 "자네"라 부른다. 물론 2편에서는 형제관계로 보았는지 출소했을 대 호라스가 "분명 엄마가 꺼내주셨을 거야!" 라고 감격하자 재스퍼는 "엄만 널 안 좋아하셨어" 라고 말한다. 비록 악당이긴 해도 1편에서 서로 강아지들을 죽이기 싫다고 미루는 장면이나, 2편에서 유모 할머니를 우물에 가둬놓는 재스퍼에게 호라스가 "차라리 그냥 감옥에 다시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생각외로 호라스가 좀 더 똑똑한 듯하다. 호라스는 개들이 막 탈출했을 때는 개들이 발자국이 생기는 걸 피하기 위해 얼어붙은 강 위로 가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했고 래브라도의 도움을 받아 트럭에 탈 때는 그들이 변장한 게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물론 재스퍼가 만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람이지 개는 그럴 리 없다면서 호라스를 깠지만, 만약 한 번이라도 재스퍼가 호라스의 말을 들었다면 또 싸움판이 났을 것이다. 개 심지어 2편에서도 호라스가 강아지들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온 것처럼 속이고 몰래 지붕 위로 도망친 거 아닐까라고 추측하며 저 우스갯소리가 진담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재스퍼가 개들은 그럴리 없다며 또 무시했지만 이때는 크루엘라도 같이 있어서 크루엘라가 의심을 한 것인지 저 추측이 맞는지 다시 올라와봤고 마지막에 탈출하려던 패치를 잡으려고 하지만 패치가 크루엘라 얼굴 정면으로 떨어져서 크루엘라 일당이 넘어지고 탈출하는 운빨 보정이 붙어서 다행이었지 그런 게 없었다면 패치는 크루엘라 일당에게 잡힐 뻔했다. 속편의 엔딩 크레딧에 지나가는 후일담에서는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개과천선해 의류점을 차렸다는 신문기사가 나온다. 재스퍼 성우는 유동현(1편), 서문석(2편), 호라스 성우는 유해무(1편), 이재명(2편). 실사 영화에서 재스퍼 역은 휴 로리(!), 호라스 역은 아서 위즐리로 유명한 마크 윌리엄스. 콜리와 중복. 2편 더빙 당시 전임 성우들이 이민 가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둘 다 성우가 교체되었다. 이후 호라스의 성우 유해무는 다시 성우계에 복귀하였다. 원문은 Twilight Bark이며 한국에선 멍멍이 연락망으로 번역하였다. 개들이 밤에 짖어대는 것으로 서로 연락하는 시스템으로 개가 아닌 다른 동물들은 직접 연락을 주고 받을수는 없지만 친분이 있는 개에게 간접적으로 전달받는 것은 가능하다. 퍼디나 암거위 루시의 말에 따르면 본래는 거의 가십 연락망 취급받는듯 하지만 퐁고는 이것을 이용해 강아지들을 찾아달라는 소식을 퍼뜨리는 것으로 보아 개들 세계의 SNS로 보면 될 듯하다.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비상시 경보를 울릴때는 짓는 방식이 다른듯하다. 연락망이 작동중일때는 거의 온 영국의 개들이 하룻밤 내내 짖어대는데 인간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민폐이다. 속편에서도 이 연락망이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역으로 붙잡혀간 강아지들이 도와달라고 낑낑거린 소리가 하수관 파이프로 새어나가면서 또다시 온 런던에 개소리가 울려퍼진다. 1편에선 퐁고가 신붓감으로 재 보던 지나가던 개들이 멍멍이 연락망 씬에서도 나왔다면, 2편에선 번개의 새 사이드킥 선발대회에 출전했던 개들이 연락망 씬에서 모습을 비춘다.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우정출연인지 같은 디즈니 작품 중 하나인 레이디와 트램프에 나왔던 캐릭터들도 잠깐 등장했다. 실사영화판에서도 이는 나왔지만 영화판에서는 동물들이 말할 수 있는 설정이 없어지다 보니. 정말 개 소리만 울려퍼진다(...). 대니 햄스테드의 그레이트 데인으로 퐁고가 연락망에 아이를 찾아달라는 소식을 퍼뜨렸을 때 가장 먼저 대답한 개. 그날 크루엘라의 저택에 강아지들이 있다는 것이 알려진후 퐁고에게 소식을 전한후 중간까지 길안내를 해준다. 성우는 박상일. 런던의 부촌. 작중 묘사를 봐도 대니와 스코티가 사는 곳은 주인이 꽤나 부유한지 대저택이다. 주인공이 결혼할 때 등장하는 신부와 중복. 스코티 대니와 같이 생활하는 개로 대니가 처음 연락을 받았을때 무슨일이냐고 물어본 후 같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짖는다. 레이디, 트램프, 자크, 페그, 불(?) 레이디와 트램프에 등장한 개들로 멍멍이 연락망에서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자크는 대니에 이어 두번째로 연락을 받아 전달하며 페그는 애견샵에서 등장한다. 애견샵에는 불과 닮은 불독이 등장하지만 원작과 색이 다르다. 레이디와 트램프는 도심 밤거리에서 다른 개들과 같이 등장하지만 어둡기 때문에 자세히 봐야만 구분이 가능하다. 다만 레이디와 트램프의 배경은 미국이고, 101마리 달마시안은 영국임을 감안하면 동일견이라 보긴 힘들고 그냥 이스터 에그인듯 하다. 프리시 종은 아프간 하운드. 초반 퐁고가 배우자를 탐색할때 가장 처음 보고 평가한 개로 일단 주인을 보고 아주 특이하다고 하지만 개를 보고는 자신의 배우자론 아니라며 까인다. 주인인 여성은 화가이며 퐁고가 공원에서 페르디타를 찾을때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멍멍이 연락망 씬에서 등장할 때는 앉아서 주인의 그림 모델을 하고 있다가, 연락망 소리를 듣자 주인의 이젤을 뒤엎고 달려가 자기집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짖는다. 주인이 들어오라며 목줄을 끌어 당겨도 반대편 창문으로 달려가 다시 소식을 전한다. 코코 잿빛털의 스탠다드 푸들. 초반에 퐁고가 배우자를 탐색할때 첫인상은 미인이고 화려한듯 좋게 평가하지만 너무 사치스러워 보인다며 까인 개이다. 멍멍이 연락망 당시 주인과 차를 타고 가다가 차 위로 올라가 짖고 주인은 조용히 하라며 꾸짖는다. 주인이 꽤나 부유한지 제법 좋은 차다. 타우저, 루시 타우저 성우는 온영삼. 시골 마을의 늙은 개와 암거위. 런던에서 강아지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이것을 대령 일행에게 전달한다. 트럭 운전사와 중복. 대령, 소대장, 팁스 상사 마구간에서 사는 동물 3마리로 각각 올드 잉글리쉬 쉽독, 나이든 말, 고양이. 제9 근위창기병대 출신의 전직 육군소장 S.F. 스메들리의 집에서 사는 동물들이라서 그런지 군대식 체계를 유질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가장 젊고 고양이라 몸이 날쌘 팁스 상사는(더빙판에선 야옹이 상사) 드 빌 저택으로 숨어들어 거기에 있는 15마리에 강아지들이 런던에서 연락망으로 긴급전달된 강아지들이라는 걸 알아내 대령에게 보고한다. 그래서 그 대령이 그들에 위치를 타우저에게 알려 또다시 거꾸로 모든 개들의 외침을 거쳐 다시 퐁고 퍼디에게 극적으로 행방의 소식을 알려주도록 하며, 후에 강아지들이 퐁고와 퍼디가 도착할때까지 재스퍼, 호라스로 부터 끔살되지 않도록 하는 엄청난 대활약을 하여, 사실상 99마리에 강아지들을 구한 일등공신이다. 실사영화판에서도 등장하지만, 역시 말하는 설정이 없어지다 보니 동물들이 쇼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대령은 나이가 많아 귀가 어두운지 이따금 말이나 개 짖는 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래도 팁스 상사와 함께 현장에 뛰어드는 모습도 보인다. 소대장은 딱히 활약은 없지만, 발자국을 따라 강아지를 잡으러 마구간까지 온 재스퍼와 호라스를 뒷발질로 차서 날려버린다. 성우는 각각 정기항, 이봉준, 장광. 데다 짬이 가장 낮은 그러면서 또 험하게 구른다 현실에선 최소 중상인데, 재스퍼와 호라스는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이후로도 멀쩡하게 돌아다닌다. 아래 래브라도와 중복 콜리와 암소 4마리 강아지들을 구해낸 퐁고 가족이 눈보라를 뚫고 런던으로 돌아오던 중 자신들의 외양간을 빌려준 동물들. 강아지들이 배고파할때 소들이 자신들의 젖을 주기도 하며 그들을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암소들끼리 서로를 부르는 것을 보면 세마리의 이름은 각각 퀴니(Queenie), 더치스(Duchess), 프린세스(Princess)이다. 해외 디즈니 위키에서 나오는 나머지 하나는 카운테스(Countess). 여기서 쉬기 전 강아지들은 물론이고 며칠 밤낮을 새워 북쪽으로 달려온 퐁고 부부도 탈진한 표정에 걸음걸이도 느렸는데 푹 쉬었는지 다음 날 딘스포드로 갈 때는 페르디타를 앞세워 몇 배는 빠르게 움직였다. 딘스포드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퐁고 가족에게 창고를 빌려준 개. 주인이 런던으로 짐을 실어가니 그 트럭에 강아지들을 태워 가라고도 해 준다. 그러나 크루엘라의 눈을 피해 그 차에 탈 길이 없어 고민하던 퐁고 가족은 온몸에 석탄가루를 묻혀 검은 래브라도로 위장하는 방법을 쓴다. 썬더볼트 2편에서 출연한 저먼 셰퍼드. 1편에선 TV화면으로만 등장한다. 더빙판에선 번개. 서부극을 다룬 영화로 인해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개. 여성... 아니 암컷 개들에게도 인기가 엄청나다. 이에 제대로 자신감 넘쳐나던 순간, 자신의 사이드킥 역인 리틀 라이트닝이 "제작진들이 갑자기 영화에서 너를 제대로 사망화시키겠다고 했다"고 전해주자 충격을 먹고 그 파워풀했던 자신감이 레벨 폭락. 이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라이트닝이 슬쩍 충동질한 것에 넘어가 '현실에서 영웅적인 일을 하면 사람들이 나를 다시 보겠지!'라는 생각으로 촬영장을 빠져나가고, 그러던 중 패치를 만난다. 패치가 자기가 출연한 서부극의 활약을 줄줄이 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썬더볼트는 패치가 읊어대는 자신의 활약상을 힌트삼아 현실에서도 활약하려 하지만, TV와는 달리 그들이 하는 일은 인간들에게 갖가지 민폐만 끼친다. 내내 촬영장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는 카메라와 살다 보니 "내가 이렇게 활약하는데 왜 카메라맨들이 없지?"라고 의아해하는 것은 덤. 영칭 "Gambling Gophers of Gunfire Gulch." 번역하자면 "총잡이 도박꾼과의 땅거북 모험." 디즈니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인 <볼트 는 평생 촬영장에서 살아온 개가 촬영장 밖을 나와 모험을 겪는 내용이다. 우연인지 노린 건지 거기의 주인공 개 이름은 썬더볼트와 비슷한 볼트. 이러고 있던 중, 새끼 달마시안들이 납치됐단 소식을 듣고 구하러 갔지만 운 없게도 같이 잡혀버린다. 지켜보고 있던 라이트닝에게 구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라이트닝은 자긴 매번 제작진들에게도 암컷 개들에게도 차별받고 외면받았는데 이젠 네가 당할 차례라며 두고 떠나버린다. 좌절한 썬더볼트에게 패치는 TV에서 그랬던 것처럼 탈출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썬더볼트는 네가 본 TV 드라마는 가짜고 나는 그동안 연기했을 뿐이라고 대답한다. 이런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꼈는지, 패치가 자기 힘으로 작전을 짜고 강아지들을 탈출시킬 때도 썬더볼트는 우리에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몽땅 탈출하는 데 성공하자 자신도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우리에서 나오던 중, 크루엘라가 붙잡아 묶어놓은 화가 라스와 마주친다. 속편 오리지널 등장인물. 점박이 무늬에 심취한 화가라 크루엘라가 자신을 위한 점박이 그림을 그려달라며 그를 붙잡지만, 그녀를 만족시킬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크루엘라는 다시 강아지들을 훔쳐 이 녀석들을 죽여서 완벽한 점무늬 그림을 만들자고 하지만 라스는 "내가 괴짜긴 해도 정신병자는 아니라고요!"라며 거부한다. 이 때문에 저 말을 듣고 열받은 크루엘라가 라스를 묶어놨던 것. 나중에 강아지들이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라스의 차를 타고 나타난 것을 보면 썬더볼트가 라스를 구해주고, 라스가 썬더볼트를 거기까지 태워다준 모양. 이후 자신의 주특기인 연기 중 사망하는 연기를 리얼하게 해내 크루엘라 일행을 방해하고, 라이트닝도 속여넘긴다. 크루엘라 일행과 라이트닝이 격파된 후 명예도 되찾으며 해피엔딩. 썬더볼트를 태워주고 난 뒤 라스의 따봉이 압권이다. 라이트닝 2편에서 출연한 웰시 코기. 썬더볼트의 사이드킥이지만 어째 듣보잡 취급이다. 속편에서 자기가 죽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받은 썬더볼트가 촬영장을 나가자, 주인공 없이 어떻게 촬영을 하냐며 멘붕한 감독에게 슬쩍 자기 사진을 보여서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이젠 내 세상이라며 느긋하게 즐기고 있던 중, 썬더볼트의 팬인 암컷 개들이 '썬더볼트가 납치된 달마시안 강아지들을 구할 거래'라고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 급히 썬더볼트를 찾아낸다. 반가워하는 썬더볼트에겐 '난 네 사이드킥이니 소식 듣고 도와주러 왔다'고 하지만 속셈은 모두가 알다시피... 결국 썬더볼트가 잡혔을 때는 자신의 속셈을 다 털어내놓고는 도와달라는 썬더볼트를 외면하고 촬영장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썬더볼트 대신 주인공으로 출연할 드라마의 첫 촬영을 하려는데, 크루엘라에게서 도망치려는 강아지들이 탄 버스가 촬영장으로 돌진해 촬영은 난장판이 되고 만다. 이후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결국 자신의 조작 혐의로 인해 체포되었고 후일담에 의하면 영화계에서 완전히 해고당한 듯하다. 라스 2편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 점박이 무늬에 심취한 화가이며 우연히 자신의 작품을 보게 된 크루엘라가 자신을 위한 점박이 그림을 그려달라며 부탁하여 각종 그림을 그려주지만 그녀를 만족시킬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크루엘라는 다시 강아지들을 훔친 뒤 이 녀석들을 죽여서 완벽한 점무늬 그림을 만들자고 하지만 크루엘라를 돕는 새로운 악당일 거라고 몇몇 시청자들이 했던 예상과는 달리 납치된 강아지들을 귀여워하던 라스는 그 말을 듣고는 "내가 괴짜긴 해도 정신병자는 아니라고요!"라며 화를 내며 거부한다. 이 말을 듣고 열받은 크루엘라는 라스를 묶어놓고 마치 다트판처럼 라스를 절묘하게 비껴나가도록 일부러 안맞히며 나이프를 던지는 묘기를 선보여대던 바람에 협박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크루엘라의 악행을 지켜만 봐야될 처지가 되지만 이후 강아지들이 탈출하자 크루엘라 일당이 추격할 때 패치에 의해 풀려난 썬더볼트에게 구해져서 나중에 강아지들이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썬더볼트를 차에 태워줘서 강아지들이 있는 곳에 데려다줬으며 상황이 종료된 뒤 출동한 경찰에게 크루엘라의 만행을 진술했다. 후일담에서는 패치가 탈출을 시도할 때 재스퍼와 호라스에게 페인트를 투척했던 것이 종이에 하나의 그림처럼 찍혀서 그것을 작품 전시회에 전시해서 전시회가 성공하고 천재 화가 라스라는 찬양을 받는 것으로 나오면서 크루엘라에게서 강아지들을 최대한 보호해주려던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격이 되었다. 스팟 TV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로저 부부의 농장에 있는 어린 암탉. 어떤 에피소드에서 마법사에게 소원을 빌고 달마시안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개 보호소에게 잡혀가는 신세가 되었지만 3마리가 대신 잡혔고 구해주려고 열쇠구멍에 부리를 넣으려고 하지만 코가 되어서 열수 없었다. 다시 마법사가 나타나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자 다시 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어떤 수상한 닭에게 달마시안 3마리가 외계인이 되었다고 속은 적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깜짝 파티 준비를 하려고 들어보내지 않았는 것을 깨달았다. 진짜 외계인이었다. 캐드픽 TV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히로인격인 강아지. 다른 달마시안 강아지들이 보통 검은 눈인 것에 비해 이 녀석은 독특하게 파랑 눈으로 그려진다. 럭키 일당 중 머리 쓰는 포지션+귀여움 담당. 만화영화에서는 등장이 없는 강아지이지만, 디즈니 위키에 따르면 원작 소설에 등장한 강아지들 중에서 이름을 따 왔다고.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방영될 때는 럭키를 '오빠'라고 불렀다. 아니타가 크루엘라의 음모로 속았을때 아나타가 던진 반지를 줍고 아나타의 오토바이에 탄다. 로저와 아니타가 화해하기 위해서였지만.. 스캐너 실사영화에서만 나오는 가죽장인으로 호랑이를 납치해 크루엘라에게 팔고 그녀에게 거금을 받고 강아지 가죽을 벗기려 하나 노견에게 당해서 기절하여 경찰서로 연행된다. 여담으로 어렸을때 개에게 목을 물려서 말을 못한다. 실사판 배우는 존 슈라프넬. 실사영화 1편은 나홀로 집에 제작, 각본을 맡았던 존 휴즈가 각본을, 스티븐 헤렉이 감독을 맡았으며 1996년에 개봉했다. 제프 다니엘스, 조엘리 리차드슨, 글렌 클로즈, 휴 로리 등이 출연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약 3백마리의 각종 개를 비롯, 모두 4백마리에 달하는 개와 돼지, 너구리, 쥐, 새, 말, 염소, 양 등 온갖 동물이 동원돼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봐도 대단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악녀 크루엘라 역을 맡은 글렌 클로즈는 원작을 능가하는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작품의 인기에 한몫했다. 75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3억 2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2000년에 후속편인 102마리 달마시안이 만들어졌다. 리암 니슨의 부인 나타샤 리차드슨의 동생이다. 특히 동물들이 연기하도록 철저한 훈련을 시켰다는 것이 더더욱 돋보인다. 대표적으로 농장개가 달마시안 새끼들이 위험에 처했다는걸 다른 농장 동물들에게 알리기 위해 담요 하나로 온갖 쇼를 하는모습(...). 라쿤은 훈련이 힘들었는지 라쿤 파트에선 살짝 cg끼가 난다. 참고로 빌런송인 Cruella De Vil을 빌런인 크루엘라가 부르지 않는다(...). 음악가인 로저가 크루엘라를 놀리며 부른다. 그리고 동물 구조대와 개들은 원작과는 달리 말하는 설정이 없어졌다. 애초에 애니메이션도 사람말할 줄 아는 동물이 아니라 그들만의 언어를 편의상 풀어낸 것. 유일하게 앵무새만이 말을 할 수 있다는게 전부. 원작의 멍멍이 연락망도 어느정도 재현되었는데 이 제보견들이 프랑스 개들이어서 주인공이 개들에게 불어도 할 줄 아냐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당연하지 그럼. 동물인데. 머나먼 여정처럼 하면 됐을텐데... 사실 동물의 행동에 성우의 목소리를 합성으로 넣는 쉬운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개들과 오래 살아서 자신도 개인줄 안다. 한국에선 상영 당시 서울관객 283,807명을 기록했으며, KBS2에서 더빙 방영된 바 있다. 크루엘라(영화) 항목 참조. 2019년 디즈니 채널 신작으로 101마리 달마시안으로부터 60년후 퐁고와 페르디타의 후손들을 다루는 101 달마시안 스트리트라는 작품이 나왔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1961년 작품이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몇년전인 1937년에 이미 올컬러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발표한 디즈니인 만큼, 총천연색 컬러이며, 작화 수준도 당시 셀 애니메이션의 한계 상 연필선이 등장하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높다. 이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5.16 군사정변이 일어났다! 대중에게 달마시안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작품이기도 하며, 귀엽고 인상적으로 디자인 된 개들과 강아지들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 현대까지도 지속적으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디즈니 작품 중 가장 롱런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 2003년에 비디오용 속편이 나올 정도다. 제목은 '패치의 런던 대모험'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달마시안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과 동시에 유럽에선 가장 많이 버려지는 유기견으로 뽑힌다. 달마시안은 꽤나 성격이 거칠고 원래 마차를 지키던 경호견으로 쓰여 왔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귀여운 달마시안들과는 달리 현실에서 키우기 위해선 꽤나 각오해야 할 품종으로, 크기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작품과 현실과는 완전히 딴판인 달마시안을 겪게되는 가정집이 이를 보고선 무차별적으로 달마시안견종을 버리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후 꼬마돼지 베이브에 나온 아기돼지를 귀엽다고 키우다가 돼지가 금새 크자 안 귀엽다고 버린다든지 영화 마스크에 나온 견종인 잭 러셀 테리어를 영화만 보고 귀엽다고 키우다가 그 악마견 능가하는 짓에 치를 떨고 내다버리는 경우처럼 이런 만행은 계속 이어지게 된다... 닥터 슬럼프, 드래곤볼의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는 이 만화를 계기로 그림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화를 일일히 손으로 그리던 기존의 제작 기법을 대체해 복사기를 이용해 효율성을 높인 신기법이 적용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그렇긴 해도 달마시안에 그려진 점 때문에 검정 물감을 5톤 가까이나 들여야 했다고 한다. 애니메이터들이 보면 경악하는 애니메이션인데 바로 점박이 무늬 때문이다. 저런 게 들어가면 움직일 때마다 손봐줘야 하는 양이 크게 늘어나서 디자인 할 때 잘 넣지 않는게 동그라미나 점 무늬다. 동그라미 하나도 잘 안 넣는데 점박이 개가 떼로 몰려다니고 그게 거의 12~24 프레임으로 움직인다. 그걸 다 손으로 그려놨으니 이후 2D 애니메이터들의 기술력과 자본으론 절대 나오지 못할 애니메이션이다. 그래도 천하의 디즈니라도 힘들었는지 중간에 달마시안이 아닌 척 위장하려고 몸에 무늬를 없애는 위장을 하기도 한다. 좀 편하게 그리려는 연출인 것으로 보인다. 레이디버그도 이 문제 때문에 2D로 만들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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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째 프로포즈
1991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각본가인 노지마 신지를 일약 스타덤에 올리며 1990년대 초반의 대표적인 트렌디 드라마로 자리매김 하였다. 방영 당시에는 어깨를 나란히 하던 다른 트렌디 드라마들이 잊혀지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리메이크, 재평가 받으며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 방영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의상과 전화기(...)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감동적으로 볼 수 있는 수작. 중간에 주인공이 트럭에 치일 뻔하고 여주인공에게 나는 쉽게 죽지 않는다고 울부짓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별볼일 없는 중년남자인 호시노 타츠로는 99번의 중매를 실패하고, 100번째 선에서는 기분전환을 위해 나온 미모의 첼리스트 야부키 카오루를 만나게 된다. 다만, 카오루는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어 상처를 받은 상태였고, 멜랑꼴리한 감정을 지니게 되는데, 매화 운다. 그러나 타츠로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카오루의 마음을 이끌고 카오루도 어느 정도 마음을 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연인과 닮은 남자가 나타나는데...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blue,#6378ff 파란 글자 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작중 주인공인 호시노 테츠로 역을 맡은 타케다 테츠야의 공이 엄청 컸다고 봐야 한다. 이 배우는 소소한 장면 하나하나도 놓치 않고 시청자에게 어필함과 동시에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감동적인 장면 표현도 일품. 원래 카오루 역의 아사노 아츠코가 더 주목을 받는 위치였으나 그게 역전 된 상황. 원래 타케다 테츠야는 긴파치 선생이라는 확고한 캐릭터가 있었기에, 제작진과 시청자들 모두 타케다 테츠야가 게츠쿠에 등장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고, 타케다 테츠야 자신 또한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때 "왜 조몬토기 같은 나 같은 남자를 아사노씨와 묶는 건지 의아했다"라고. 90년대 이후 평균 시청률 22위(23.6%), 역대 최고 시청률 14위(36.7%)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쓰인 차게 앤 아스카의 SAY YES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1991년 한해 2번째로 제일 많이 팔린 싱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또한 드라마의 히트로 인해 드라마 중간에 타츠로가 카오루에게 외치는 대사 ‘나는 죽지 않습니다!( 僕は死にません!)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1991년에 이 SAY YES를 제치고 제일 많이 일본에서 팔렸던 싱글은 도쿄 러브스토리의 주제가 러브스토리는 갑자기였다. 하지만 SAY YES는 러브스토리는 갑자기와는 달리 1992년에도 꽤나 팔렸기 때문에 총 판매량 순위에서는 SAY YES가 러브스토리는 갑자기보다 높다. 드라마 백야행에서 극중 아역배우들이 이 대사를 패러디 한바 있다. 극중 시간배경은 역시 이 드라마가 한참 방영되던 93년도. 그리고 소설판 백야행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101번째 프로포즈의 주제가인 'Say Yes'가 길거리에서 흘러나온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참 이상한게 드라마에서 사사가키 형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바로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타케다 테츠야... 여러모로 서로 연관이 많다. 2006년에 국내에서 다시 동명의 제목으로 이문식, 박선영 주연으로 리메이크 됐다. 2006년 5월 29일 ~ 동년 7월 25일까지 방영. 당시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던 스타 여성 아나운서들의 인기에 힘입어 사회적으로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선망의 대상이 됨에 따라 원작의 첼리스트를 아나운서로 어레인지하였다. 이문식 (박달재 역) 박선영 (한수정 역) 송창의 (서현준 역) 정성환 (정우석 역) 조은숙 (노정순 역) 홍수아 (한금정 역) 이중문 (박민재 역) 임현식 (박창만 역) 최란 (장은임 역) 김형자 (염선자 역) 김지혜 (노채영 역) 정경호 (오용필 역) 김종석 (이성철 역) 윤영미 (윤은영 역) 이준기 (이준기 역)(특별출연) 이문식과의 인연으로, 자신의 역할인 톱스타로 1회에 출연. 평범한 소시민 노총각 달재(이문식)의 순애보적인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잔잔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방영 내내 마니아 팬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별히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순박한 소시민 노총각 목수가 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와 사랑에 빠진다는 순정만화적인 스토리였다. 그러나 한국 드라마는 신데렐라 드라마는 통해도, 남데렐라 드라마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고, 백프 ‘폐인’들의 조기종영 반대에도 불구하고 1회가 축소된 15회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하늘이시여 후속으로 기획되었으나 하늘이시여가 여러 차례의 연장을 거듭하여 연애시대 후속 월화 드라마로 바뀌었다. 당초 계획은 16부작이었으나 2006 FIFA 월드컵 독일 중계 때문에 수 차례 결방되었고 같은 시간대의 대히트 사극 <주몽 에 밀려서 15부작으로 축소하여 조기종영되는 등 시청률 고전을 겪었다. 비록 평균 시청률은 6%~8%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지만, 매니아층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으나 ‘노총각의 사랑 만들기’란 주요 내용이 절반의 시청자였던 여성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무책임한 비난을 받았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작품성은 인정받은 드라마로서,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의 드라마 평점은 2015년 6월 21일 기준 무려 9.74 라는 어마무시한 평점을 찍고 있다.링크 이 드라마를 시청한 매니아들의 평은 "조기 종영되어 너무너무 아쉽다는 평" 이다. 본작에 비해 여러가지 면이 아쉽다고 평가 절하받는 부분이 있으나, 본작 방영 15년 후의 리메이크 작품임을 생각했을때 서로서로 장단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드라마의 평균적인 색깔은 일본 드라마를 한국적인 시선에서 재해석 했다는 느낌이다. 이를 테면 KBS의 결혼 못하는 남자와 같은 색깔이라는 느낌. 이 드라마의 OST도 호평을 받아서, <Say yes , <그대 눈속에> 등 곡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네이버 음악 사이트에서의 OST 앨범 평점은 현재 무려 9.8 라는 어마무시한 평점을 찍고 있다. 링크 1. 내게도 사랑이 - 보이쳐(Voiture) 2. 그대 눈 속에 - Mose(모세) 3. Say Yes - 비스켓 4. '사랑해서 미안합니다'(타이틀곡) - Mose(모세) 5. 숨은 그대 찾기 - 지혜 6. 내곁에 있어줘 - 가이즈 7. 소중한 사랑 - 이룸 8. 널 잊을수 있게 - 이기찬 9. 달동네의 추억 (달재테마) 10. Memories (수정테마) 11. 내게도 사랑이 Inst. 12. 목수의 꿈 13. I Don't Know 14. 숨은 그대찾기 Inst. 15. Say Yes (piano Solo) 16. 너에게 17. 질주 18. 즐거운 상상 19. Say Yes (acustic Guitar) 1993년에 항목 1의 드라마를 동명으로 영화화한 작품. 문성근, 김희애가 나왔다. 역시 이 작품에서도 문성근의 열연이 돋보였다. 내용과 설정도 일본 오리지널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여담인데 당시 전여옥은 일본은 없다에서 이거 리메이크를 일본에 종속되는 문화 자폭행위라고 홀로 날뛰셨다...... 영화 흥행은 단일관 개봉 시절이라, 다음 상영영화인 쥬라기 공원에게 스크린을 내줘야했다.그래서 더 흥행할수 있음에도, 서울 관객 20만선에서 간판을 내렸다. 이는 현재로 치면 전국 관객 100만 이상이라는 수치로, 90년대초이면 한국영화로 중박을 날린셈이다. OST가 꽤 잘나갔고, 라종민이 부른 타이틀곡과 김희애가 부른 듀엣곡도 반응이 좋았다. 라종민이 부른 주제가 제목도 Say Yes 2003년에 한중일합작으로 손흥, 최지우 주연에 노지마 신지가 각본을 써서 일본에 방영되는, 정확히는 한,중,일 3국 합작으로 드라마가 방영되었으나, 이것은 큰 반향을 전혀 얻지 못하고 그만 철퇴를 맞아버렸다. 2013년에 "101차 구혼" (Say Yes)란 제목으로 중국 남배우 황보와 타이완 여배우/모델 린즈링 주연으로 중국 영화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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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식 농차
백일식 농차(百壹式 朧車) 오보로구루마. 일본 요괴의 이름이다.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2번째 필살기. 쿄의 대표 필살기인 100식 귀신태우기의 바로 다음 번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존재감이 강한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의외로 사용자는 적어서 KOF 시리즈에서는 쿠사나기 쿄와 쿄-1, KUSANAGI, 그리고 수제자 야부키 신고. 커맨드는 ←↓↙ + B or D(KOF 시리즈의 대부분) / →↓↘ + B or D(쿄-1) / ↓↙← + B or D(97, 98 신고) 연출은 몸을 돌리며 하늘을 향해 발길질을 2번 하고 마지막으로 회전하며 점프 강킥의 포즈로 내려 찍는 형태이며 주로 콤보용으로 쓰이지만 경우와 시리즈에 따라서는 대공기로 쓰이기도 한다. 빠른 발동 + 노멀 쿄에 보기드문 절륜한 풀히트 대미지와 훌륭한 판정, 멋진 연출에 그리고 시리즈를 불문하고 빗나가면 딜레이가 시망이라는 멋진 기술의 특성상 사나이의 기술이라고 불린다. 참고로 동작이 춘리의 천승각과 비슷하다. 다만 춘리의 천승각은 ↗↑방향으로 뛰어오르는 수직대공형 궤적인 반면 쿠사나기 쿄의 101식 농차는 →↗방향으로 뛰어오른다. 김갑환의 공사진, 킹의 토네이도 킥 96 이후 판과 비슷한데, 이 두 기술은 회전해서 연타로 히트하는 반면 농차는 풀히트시 퍽퍽쾅 3히트다. 똑같이 대공성능이 아니라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는 기술이라는 점. 차이라면 발 부분에 2D 도트 특유의 액션성을 위해 넣은 작붕이 존재하는 연타계인 것. 게임속에서는 첫 등장인 KOF 94와 KOF 95에서 볼 수 있었으며, KOF 96에서 삭제되었다가 KOF 97, KOF 98에서 클래식 쿄의 부활과 함께 다시 볼 수 있게되고 KOF 99에서는 쿄-1을 통해서, 그리고 KOF 02, KOF 03, KOF 2002 UM은 쿠사나기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KOF XII에서는 과거 회귀라는 이상한 컨셉 덕분에 부활, KOF XIII에서는 노멀 쿄만 사용하며, 황독 스타일의 네스츠 쿄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러시 쿄가 아닌 클래식 쿄에게만 붙어있는 기술로, 파동승룡 성향의 스탠다드형으로 설계되었던 쿄의 콤보 마무리 용으로 애용하는 기술. 일단 쿄와 신고밖에 쓰지 않는 기술이지만 미묘하게 시리즈마다, 사용하는 캐릭터마다 특성이 다르고 베리에이션이 꽤나 나뉘어져 있는 편이다. 이름에 붙는 숫자가 100이 넘어가는 쿄의 필살기중에 강, 약 모두 불이 안나가는 몇 안되는 필살기이다. 그 중 하나가 황물기 콤보에서 파생되고 독자적으로는 나가지 않는 백이십오식 칠뢰라는걸 감안하면 단독으로 나가는 필살기로는 R.E.D. KicK과 이 기술 밖에 없다. 99 역철은 약에서는 불이 안나간다. 그리고 910식 누에잡기도 반격을 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불이 안나간다. KOF 99 에볼루션의 쿠사나기 쿄 SP 다크 버전은 농차 히트시 상대가 불탄다. 근데 레드킥은 707식 팽이도살이란 이름이 있는 것을 쿄가 자기 멋대로 바꾼거라 오리지날 식 붙은거 중에는 유일하긴 하다. 사이슈의 기술까지 확장하면 110식 사차도 있다. 이오리의 규화 1~2타를 가드한 뒤 쓰면 거리가 벌어져 있어도 농차의 긴 판정 때문에 맞힐 수 있다. 거리가 멀어서 3타까지는 안 맞고 2타까지 맞는다. 이오리의 규화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딜캣용으로 가능할 듯. 다운시켜놓고 잡기가 안 잡힐 정도의 중거리에서 기상하길 기다려 장풍 쏘는 패턴을 상대로 농차D를 쓰면 장풍을 뚫고 날아가며 상대에게 히트한다. 거리가 멀어서 3타까지는 안 맞고 2타까지 맞는다. 대공용으로 백식보다 좋을지도 모르지만, 지상에서는 앉아서 가만히 있는 건 물론이고 이오리의 앉아D 등 어지간한 기본기도 못 맞히고 혼자 승천해서 망한다. 상대가 안전 점프로 공격해올 때 이걸로 리버설했다간 큰일난다. 다이몬고로를 상대로 다운됐을 때, 다이몬고로가 →↓↘B/D 무적잡기를 쓸 때 이쪽에서 기상하면서 농차D를 쓰면, 무적시간 때문에 농차D가 다이몬고로의 몸을 그냥 지나쳐버려서 망한다. 각성야시로의 무적잡기도 마찬가지일 듯. 자신이 중앙, 상대가 벽에서 제자리점프를 하고 있을 때 백식으로는 짧아서 상대가 긴 기본기를 내밀지 않으면 못 맞히지만 농차로는 맞힐 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공기로 쓰려면 여타의 대공기와는 달리 빗나가면 망한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며 반드시 명중한다는 판단이 생길때만 사용해야 한다. 백일식 농차(百壱式 朧車) 94, 95에서는 강력한 데미지로 주로 콤보용으로 사용되었는데 헛쳤을때의 딜레이가 장난이 아니므로 지르기로는 금물. 97, 98에서는 클래식 쿄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데 97의 클래식 쿄는 기술이 94와 완전히 동일하게 딱 3개뿐이라(100식 귀신태우기, 108식 어둠쫓기, 그리고 농차) 안 쓰고 싶어도 쓸 수밖에 없으며 98에서는 95와 같이 75식개가 부활해서 더욱 애용된다. KOF 98 UM에서는 클래식 쿄의 약 농차 딜레이가 장난 아니게 줄었고 강 농차는 발동이 빨라져서 구석에서 칠십오식 개로 띄우고 약 농차 - 강 농차라는 콤보까지 가능하게 됐다. 사족으로 95 시절의 효과음도 추가. 정식 명칭이 97의 클래식 쿄는 94 버전 쿄, 98의 클래식 쿄는 95 버전 쿄다. 15주년 홈페이지에 서술되어있다. 이후로 99에서부터는 오리지널 쿄가 교복을 벗으면서 96부터 이어져온 R.E.D. KicK만을 애용하고 농차는 클론들에게 완전히 옮겨간다. 그나마 KOF XI 이후 신고, 클론 쿄들은 미참하고 원조 쿄는 사용하지 않아서 영원히 최신작에서는 볼일 없었던 기술이 될듯 싶었지만 갑작스럽게 KOF XII에서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간다는 컨셉 아래 부활해버린다. 말 그대로 쿄의 모든 기술이 옛날 그대로 돌아간지라 사용 용법도 비슷. 아무튼 99에서는 쿄-1이 사용하는데 오리지날이 사용하는 98과 유사하지만 좀더 애용한다. 일단 쿄-1은 귀신 태우기가 없는데다가 앉아C(어퍼)까지 안 좋아서(리얼 쿄와는 다르게 누에잡기 모션인지라 느려터졌다.) 대공으로는 그야말로 농차를 쓸 수밖에 없다. 물론 판정과 데미지도 충분히 대공기로 써줄 만큼 우월하다. 게다가 특수기인 흑물기(황물기 포즈의 특수기)로 인해 연속기에 넣어주기가 좀더 쉽고 마지막 찍어 차기의 강제 다운 이후에는 구석한정으로 어둠쫒기나 특수기 겹쳐 뚫기가 들어가 한번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야말로 전천후로 사용되는 사나이의 필살기. 의외로 칠십오식 개가 대공 판정이 좋아서(약 칠오개는 빠른 발동속도, 강 칠오개가 상단 무적) 이것도 자주 쓰기는 하는데 역시 남자라면 농차다. 02UM에서는 약 농차에 무적시간이 주어져 대공용으로 사용하기 좋아졌다. 물론 장거한 급의 앉은 키가 아니면 여전히 헛치기 때문에 리버설로 사용하려면 목숨 걸고 써야 한다. 02의 KUSANAGI는 주로 콤보용이며 02에서는 약 농차 - 귀신태우기가 됐지만 03에서는 이런 거 없다. KOF 2002 UM에서는 칠오개로 띄우고 모드 켜고 강 귀신 태우기-약 농차 반복이 가능하지만 타이밍이 어려워서 쓰기 힘들다. 구석 공중콤보 한정. 보통 구석에서 칠오개로 띄우고 쓰는 기본패턴. XIII에서는 노멀 쿄만 사용한다. 강으로 쓸시 데미지가 강력하고, 75식 개가 돌진 거리가 상당해 졌기 때문에 필드에서도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다만 필드에서 아주 가~끔 헛치기 때문에 상황을 봐서, 주력콤용으로 이번에 완전 용 된데다가 EX면 잡기가 되는 금월양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구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약 농차가 띄우기 성질이 있기 때문에, 구석에서 75식개로 띄우고 약농차 후 기 게이지가 없으면 강 농차가, 게이지가 넉넉하면 다시 약농차 후 슈캔 대사치를 비롯한 갖가지 초필살기가 들어간다. 네스츠 시절 쿄의 약 역철 정도의 성능이라고나 해야할까. 게이지가 만땅이면 75식개 - 약농차 - 약농차- 슈캔 대사치 - 네오맥스 리 백이십일식 천총운 같은 무지막지한 콤보도 가능. EX로 쓸시 무적시간이 발생되고, 전진거리가 늘어나 필드에서 히트하지 않던 강 농차 피니쉬 콤보들이 히트하게 된다. 물론 2000~2002의 약 역철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1편 한정으로 Ex 버전 쿄가 사용한다.(2편에서는 Ex 버전 캐릭터가 없었다.) 물론 이 게임의 SNK 측 캐릭터들이 다 그렇지만 성능은 똥망. 확장판인 CVS PRO에서 개선되긴 했지만 발동 속도만 개선되고 그 좁아터진 판정은 여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만 했다. CVS2에서는 확실히 상향돼서 주력 콤보용으로 자리잡았는데, R.E.D킥과 같이 나와서 커맨드가 겹치는 걸 피하기 위해 농차의 커맨드가 →↓↘+K로 변경되었다. 백일식 농차 미완성(百壱式 朧車 未完成) 신고가 첫 등장한 97부터 달고있는 기술. 다른 신고의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미완성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기술들과 달리 불을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데도 미완성이라는 것인데 일반인 출신인 신고가 사용하기에 현 당주인 쿠사나기 사이슈의 지도까지 받았음에도 완성을 못했다. 애초에 강 농차 자체가 사용 방식만 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기술인데 공중에서 2연속 회전차기를 한 뒤 마지막에 360도 회전한 뒤 내려차야 한다. 설령 이런 과정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도 마지막 동작직후 안정적인 착지가 매우 어렵다. 설령 제대로 해도 착지에선 신고처럼 엎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97, 98 신고에서 선보인 농차가 그나마 현실성 있는 편.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98 키면 나오는 How to play 화면에서부터 착지 실패를 하는 신고를 보면 균형감각이 영 좋지 않은 건 맞는 듯(...) 첫 등장을 한 97과 98에서는 한번에 공중에서 3단차기를 못해 한번씩 폴짝 폴짝 뛰면서 때리는데, 이렇게 하면서도 3연타가 다 들어간다. 때문에 이몸식 무늬가르기와 구봉린의 추가타로 애용된다. 폴짝폴짝 뛰어서 3번차는거로도 모자라 가끔씩은 마지막에 자세를 실패해서 꼬꾸라지기도 하는데 이 때에 머리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이 경우 막타 한정으로 가불. 그리고 99에서는 드디어 농차가 익숙해진 모양인지 공중에서 돌려찰 수 있지만 여전히 미완성이라 고작 2번만 차고 내려오며 가끔씩 무리해서 마지막 찍어차기를 하려다가 바닥으로 꼬꾸라지기도 한다. 그러나 꼬꾸라지는 연출에 판정과 데미지가 있어서 저 것을 이용한 한방콤보도 존재한 적도 있다. 이 포즈가 개그스러워 신고가 자빠지면서 머리를 박고 죽는다는 개그가 편집/연출된 영상까지 존재. 전체적으로 원판이 워낙 좋은 기술이라 신고의 기술중에서는 판정도 데미지도 매우 강한 편인데 특히 약 농차는 귀신태우기를 대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신고가 등장한 비교적 최신작인 2002 UM까지 그대로 유지됐다. 03, XI에서는 사라지고 리더 초필살기인 농화차가 대신 추가됐다. 신고근제 나식 농화차(真吾謹製 オレ式 朧火車) 2003에서 추가된 리더 초필살기로 농차 강화판. 끝끝내 농차를 성공시키지 못한 신고의 아류 기술로, 기를 2개나 소모하는 대신 공중에서 4번이나 걷어차며 드디어 쿄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마지막 포즈는 자빠지지만 농차와는 다르게 무조건 자빠진다. 신고가 농차를 완성시킬 가망이 없어 보이자, '어차피 완성시키지도 못할텐데 화력이라도 높여라'라면서 사이슈가 대안으로 제시한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존재한다. 그러나 성능은 리더필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한방에 체력의 60%를 날려버리며 무늬가르기나 기타 다른 상황에서도 연속기로 간단하게 들어가서 언제나 한방으로 아껴둘 수 있는 기술이다. 원래의 농차처럼 판정도 매우 우수한 편. xi에서도 여전하며 마지막 발차기와 박치기는 무보정이고 특히 박치기가 절대판정+다운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점프강K-근C-굉부양-농화차의 콤보로 자력절명 콤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냥 박치기까지 풀 히트 해도 90%의 체력이 그냥 없어지는데다 본래는 풀히트하기 힘들었지만 슈캔을 사용한 확정 루트가 밝혀진 뒤에도 무한 콤보가 금기시되던 시기에 사용할 수 있었던 콤보 루트다. 격투천왕에서는 101식 농거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잘 보면 車(차)를 '거'로 읽은 모양새이다. 브라이언의 대우주역량인 초살중전차 역시 초살중전거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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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번 지방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과 김해시 외동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성주동~장유문화센터까지는 왕복 4차로, 장유문화센터부터의 구간은 왕복 6~8차로이다. 헬게이트 도로 구간 중 창원터널 구간에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시에 경상남도 최초의 유료도로 구간으로 1994년 개통때부터 2010년까지 통행료를 징수하였다. 하지만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취임에 따라 2011년 01월 01일 00시를 기해 전면 무료화가 실시되었다. 고속도로 제외 부산, 장유와 창원을 잇는 주요 통로이기 때문에 출퇴근길에는 헬게이트가 소환된다. 이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회도로가 1030번 지방도.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창원시 : 창원대로 김해시 : 금관대로, 무계로, 장유로, 칠산로, 전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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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번 지방도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동과 창녕군 남지읍 고곡리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다. 통영시에서 미륵도를 한바퀴 돌고 통영대교를 지나 77번 국도와 79번 국도와 중첩되며 함안군을 가로질러 창녕군 남지읍에 연결된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통영시 : 미수동 - 봉평동 - 산양읍 - 당동 - 인평동 - 무전동 - 도산면 - 광도면 고성군 : 계류면 - 동해면 창원시 : 진전면 - 진북면 - (끊어짐) 함안군 : (끊어짐) - 여항면 - 함안면 - 산인면 - 대산면 - 칠서면 창녕군: 남지읍 미륵도 북쪽의 미수동에서 출발하여 산양읍일대를 돌며 섬을 한바퀴 순회한 후 통영대교를 지나 통영시 서쪽 해안가를 돌아서 도산면으로 연결된다. 14번 국도와 중첩된 후 광도면에서 77번 국도와 중첩된다. 전 구간, 77번 국도와 중첩되어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연결된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북면으로 연결 된 후, 79번 국도와 분기되기 전, 공사구간이 있다. 함안군 남부의 여항면에서 중심지인 함안면, 가야읍을 지난 후, 대산면을 지나, 북부의 칠서산업단지로 진입한다. 이후, 낙동강에 있는 남지대교를 지나, 창녕군으로 진입하게 된다. 남지대교를 지나, 남지버스터미널을 지난 후, 남지읍 고곡리에서 1008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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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번 지방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칠현리와 양산시 교동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다. 남지읍부터 낙동강 북쪽을 따라서 계속 지나가는 도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창녕군 : 남지읍 - 도천면 - 길곡면 - 부곡면 밀양시 : 초동면 - 하남읍 - 상남면 - (끊어짐) - 삼랑진읍 양산시 : 원동면 - 물금읍 - 교동 영아지길 아지리~용산리간 연결도로가 2021년 완공예정이다. 낙동로 동포로 동포옛길 낙동로 구산학포로 초하로 초하로 수산중앙로 백산로 명례로 삼랑진로 천태로 천태로 원동로 가촌로 황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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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번 지방도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함양군 함양읍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관광도로의 성격이 짙다. 일부 구간은 지리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관계로 비포장이거나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등산로로 되어 있다. 화개로 화개면 화개삼거리에서 19번 국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근처에 화개시외버스공용터미널과 화개장터가 있다. 조영남의 노래로 유명한 바로 그 화개장터이다. 화개천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중앙분리대가 나오면서 벚나무 가로수가 마치 터널을 이루듯 늘어서 있다. 이 구간을 십리벚꽃길이라고 하는데, 특히 벚꽃이 피는 3~4월경에 그 아름다움은 절정을 이룬다. 화개면 용강삼거리에서 1014번 지방도와 만난다. 관광지로 쌍계사가 있다. 벽소령길 화개면 대성리에서 길이 왕복 1차로 시멘트길로 좁아진다. 여기부터 삼정마을까지 왕복 1차로 시멘트길이 나 있다. 그러나 삼정마을부터 벽소령까지는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등산로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관통 구간이기 때문에 벽소령 구간에 자동차 도로를 개설하자는 의견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지리산을 즐기고 싶다면 861번 지방도가 잘 포장되어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자. 벽소령은 해발 1,350m로 하동군과 함양군의 경계이다. 벽소령 정상 근처에 벽소령 대피소와 우체통이 있다. 지방도가 지나가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지만 차량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여담으로 자동차 도로가 개설된 가장 높은 지방도 고개는 414번 지방도의 만항재(해발 1,330m), 국도 고개는 31번 국도의 운두령(해발 1,089m)이다. 마천삼정로 폭이 좁은 왕복 1차로 비포장 구간이다. 이 구간을 차량으로 통행할 생각은(...) 절대 하지 말자. 산불조심 기간에는 출입을 통제한다. 마천면 삼정리 음정마을 부근에서 왕복 1차로 시멘트길로 바뀐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내려오면 왕복 1차로 아스팔트길로 바뀌고 조금 뒤 왕복 2차로 아스팔트길이 된다. 마천면 가흥리에서 60번 지방도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60번 지방도와 중첩되다가 마천면 의탄리에서 분기한다. 지리산가는길 오도재를 넘어야 한다. 벽소령과는 달리 잘 포장되어 있는 왕복 2차선 길이다. 오도재는 해발 773m로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이다. 고개 정상에는 지리산제일문과 휴게소가 있다. 오도재를 넘으면 이번에는 지안치가 기다리고 있다. 지안치는 오도재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구불구불거리는 모습이 가히 예술적이라 자동차 광고에 등장하기도 한다. 지안치를 넘은 뒤에는 함양읍 구룡리에서 24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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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번 지방도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과 창선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19번 국도와 함께 남해군의 주요 간선도로로 남해대교와 남해읍, 창선대교를 잇는 것이 특징이다. 설천면 - 고현면 - 서면 - 남면 - 이동면 - 삼동면 - 창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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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번 지방도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과 합천군 대양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산수로 산청읍 지리에서 3번 국도 및 60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오동로 오부면 양촌리에서 3번 국도와 교차한다. 고개를 넘는다. 오부면과 차황면 사이에 고개가 있다. 신차로 차황면 실매리에서 59번 국도에 합류한다. 좌회전하자. 59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차황면 장박리에서 분기한다. 차황대병로 2009년 9월 28일 개통한 구간이다. 황매산터널. 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이다. 차황대병로 대병면 하금리에서 1089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서부로 대병면 양리삼거리에서 1089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대병3산로 왕복 1차로 길이다. 성리삼거리 직전에서 왕복 2차선으로 돌아온다. 황계폭포로 잠깐 왕복 2차로였다가 다시 왕복 1차로가 된다. 대병면 성리에서 왕복 2차로로 돌아오지만 또다서 왕복 1차로가 된다. 야트막한 오르막길이 나타나는데 용주면으로 넘어가는 순간 왕복 1차로 상태로 꼬불꼬불 까마득한 내리막 고갯길이 나타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두 지역 사이의 해발 고도 차이를 몸소 느낄 수 있다. 이후로도 한참 동안 왕복 1차로였다가 용주면 손목리에서 잠깐 왕복 2차선이 되고 다시 왕복 1차로가 된다. 용주면 성산리에서 왕복 2차로로 바뀌고 대양면 정양리에서 대야로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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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시리즈/3차전
2012년 10월 28일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을 작성한 문서. 경기는 SK가 삼성을 스코어 8:12로 제압했는데 그 내용이 단순한 역전 경기의 차원을 넘다 못한 수준으로 가버렸다. 결국 10월 대첩으로는 1001 대첩, 1008 대첩에 이어 3번째 대첩이 되었으며,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자 한국시리즈에선 최초로 나무위키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트리플 크라운 '막장 대첩'에 대한 정의가 없었던 과거에도 대첩급 경기는 있었다. 대표적으로 잠실이 활활 불타올랐던 2001년 한국시리즈 3, 4차전을 들 수 있다. 이 당시 4차전에서는 한국시리즈 한 이닝 최다득점 기록이 두 번이나 갈렸다. 결국 4차전은 1025 대첩으로 후에 등재되었다. 이 때문에 낮에 길거리에서 TV를 보던 SK팬들이 압도적인 점수 차에 좌절했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이겨서 어리둥절해하는 등 재미있는 여담도 나왔다. 이러한 일은 삼성팬에게도 마찬가지. 그래도 삼성은 우승했으니 됐다. 원래는 10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취소으로 28일에 개시되었다. 하지만 예고된 선발 투수는 변경되지 않았다. 실내라서 우천과 관계 없는건 함정 이날, 같은 도시에서 할 예정이었던 프로농구 경기인 전자랜드-동부 전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계는 KBS2였으며 김현태 캐스터와 이용철 해설의 중계로 방송되었다. 본래 SBS 인기가요도 결방하고 4차전을 생방하기로 되어 있었던 SBS는 울며 겨자 먹기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를 재방송으로 긴급 편성. 삼용철 이날 시구, 시타는 정혜영, 션(?!) 부부가 맡았다. 덤으로 원래 3차전 시구는 추신수였지만 반드시 SK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해야 한다며 SK 프런트측이 억지를 부리다가 결국 불발되었다고 한다. 갱생의 여지가 없는 솩런트 이 드립은불암콩콩에서 잘 써먹었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현역 선수가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다. 비록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SK가 추신수를 지명하긴 했다만 당시 추신수는 엄연히 소속팀이 있는 현역 메이저리거였다. 추신수 측은 국대 유니폼까지는 괜찮다고 한발 양보했으나 SK는 끝까지 똥고집을 피웠다. 1회초 삼성은 1사 후 2번타자 정형식의 2루타로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3번타자 이승엽이 삼진, 4번타자 박석민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그리고 1회말 SK의 공격. 선두 타자이자 1번타자 정근우는 초구에 2루타를 때리고 2번타자 박재상의 우익수 뜬공 때 태그업하여 3루까지 갔다. 그리고 1사 3루에서 3번타자 최정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SK가 선취점을 얻었다. 역시 근우 와이번스 계속되는 1사 1루, 볼카운트 쓰리볼 원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 투수 배영수가 4번타자 이호준을 상대로 5구째를 던졌는데, 이 공을 이호준이 헛스윙을 한 상황에서 으레 볼넷이 될 줄 알았던 모양인지 1루주자 최정이 2루로 스타트를 끊었다가 약간 멈칫하고 2루로 뛰는 기이한 행동을 하였고 포수 진갑용의 송구가 적절하게 2루로 가면서 최정이 2루 도루에 실패하는 듯하였다. 그런데 2루수 조동찬이 글러브로 완전히 공을 잡지 못하고 최정을 태그하는 바람에 공이 빠져버렸고 결국 최정은 도루에 성공했다. 이호준이 6구를 헛스윙하여 삼진으로 물러나 2사 2루가 된 상황에서, 배영수가 2루에 견제구를 던졌으나 이게 악송구가 되면서 2루주자 최정은 3루까지 갔고, SK는 2사 3루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5번타자 박정권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결국 SK는 1회말에 1점만을 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2회초 삼성의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나고 SK의 2회말 공격. 1사 후 7번타자 조인성, 8번타자 박진만이 연속 안타를 때려 SK가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9번타자 임훈이 삼진, 1번타자 정근우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SK가 추가 득점에 실패하였고, 스코어 0:1인 상태로 2회말까지 종료되었다. 3회초 삼성의 공격. 선두 타자이자 8번타자인 진갑용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9번타자인 김상수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SK의 선발 투수 데이브 부시가 김상수의 타구를 잡았으나 바로 앞에서 1루수 박정권이 엎드리는 바람에 스탭을 제대로 밟지 못한 상태에서 1루로 공을 던졌고, 이것이 악송구가 되어 무사 2, 3루가 되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수비 그리고 1번타자 배영섭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여 삼성이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고, SK는 투수를 채병용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채병용은 첫 타자인 2번타자 정형식을 상대로 투스트라이크를 잡아놓고 볼넷을 허용하여 삼성이 밀어내기로 1점을 얻어내 동점을 만들었고, 무사 만루에서 3번타자 이승엽이 2타점 적시타, 1사 1, 3루에서 5번타자 최형우가 3점 홈런을 쳐서 삼성이 스코어를 6:1까지 만들었다. 결국 SK는 투수를 박정배로 바꿀 수밖에 없었고, 박정배는 첫 타자인 6번타자 박한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7번타자 조동찬과 8번타자 진갑용을 도합 공 3개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의 퇴근 본능 덕분에 삼성은 3회초에, 2012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의 3회말 6득점을 다시 한 번 재현하면서 스코어 6:1을 만들었고, 남은 불펜진의 역량을 감안하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분위기인 듯했다.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그러나 SK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확실히 우천 연기로 인해 타격감이 되살아났는지 SK 타자들은 곧바로 6점을 내준 다음 공격(3회말)에서 1사 후 3번타자 최정이 2루타로 진루한 후 2사 2루 상황에서 5번타자 박정권의 1타점 2루타와 6번타자 김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따라잡아 6:3 스코어를 만든다. 4회초 삼성의 공격이 네 타자로 끝나고 4회말 SK의 공격. 삼성은 이날 3이닝을 던지며 안타를 무려 9개나 허용한 배영수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1+1 계투 작전에 따라 차우찬을 다음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차우르 봄바의 등장이 이 대첩의 서막을 알리게 되는데…. 차우찬은 올라오자마자 공 두 개만에 8번타자 박진만에게 솔리런을 허용하여 스코어를 6:4로 만들었다. 차우찬은 9번타자 임훈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긴 했지만, 1번타자 정근우에게 안타를 허용하는 등 영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였다. 차우찬이 1사 1루 상황에서 좌타자 2번타자 박재상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긴 했으나, 삼성 벤치는 3번타자 최정 타석에서 차우찬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거라고 보고 심창민으로 투수를 과감히 교체한다. 심창민은 등판하자마자 볼 3개를 연속으로 꽂아넣으면서 불안하게 시작하였으나 이내 2스트라이크를 꽂아넣으면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헌데 와중에 1루 주자인 정근우가 2루 도루를 시도하려고 하자 포수인 진갑용이 2루에 송구했는데 이 공이 뒤로 빠지면서 정근우는 3루로 진루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멘탈이 급격히 흔들린 심창민이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4번타자 이호준 타석에서 폭투까지 저지르고 3루주자 정근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스코어를 6:5로 만들었다. 그런데 스코어 6:5로 따라붙은 SK는 계속된 2사 2루의 찬스에서 이호준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어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하였고, 심창민은 분식회계에 성공함과 동시에 홀드도 따냈다. 계속되는 SK의 추격이 부담되었던 삼성의 5회초 공격. 2사 후 6번타자 박한이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7번타자 조동찬이 1타점 2루타를 쳐서 삼성은 스코어 7:5로 도망가며 한숨을 돌렸고, SK는 스코어가 두 점차로 벌어지자 송은범을 마운드에 올렸다. 송시구 송은범이 종종 뜬금없이 송시구 모드를 펼치기도 했고 더욱이 2012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4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전례가 있었기에 SK팬들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지만, 송은범은 공 두 개만에 8번타자 진갑용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종료했다. 5회말 삼성의 마운드에는 권혁이 올라왔고, 권혁이 2년 동안 포스트 시즌에서 망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5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자 삼성 팬들은 이날 경기를 이길 것이라고 확신한 반면 SK 팬들은 도탄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는 다시 한번 삼성쪽으로 기울고 6회초 삼성의 공격이 송시구 모드를 청산한 송은범에게 3자범퇴로 막히고 운명의 6회말. 5회말에 올라와서 잘 막는가 했던 권혁이 선두 타자이자 8번타자인 박진만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대역전극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 타자이자 이날 무안타로 부진하던 9번타자 임훈이 3루쪽으로 번트를 댔는데 번트 코스를 대비하지 못한 권혁이 그대로 자빠지면서 내야 안타가 되었고, 순식간에 무사 1, 3루가 되었다. 웬일로 삼성 벤치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 안 하겠다는 의지로 믿을맨 안지만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안지만이 상대한 첫 타자인 1번타자 정근우는 풀카운트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스코어는 7:6이 되었다. 그리고 2번타자 박재상이 투수 땅볼을 쳐 1루주자 정근우를 2루에서 잡아 일단 1사 1, 3루 상황이 되었고 다음 타자는 3번타자 최정이었다. 최정이 친 공은 2루 베이스 왼쪽으로 빠르게 굴러가는 땅볼이 되었는데 김상수가 이 공을 다이빙으로 잡으면서 이대로 병살로 연결되나 싶었는데, 문제는 김상수가 이 타구를 잘 잡고도 자신이 잡았는지 몰랐다는 것. 2루수 조동찬이 손가락으로 김상수가 타구를 잡은 것을 지적한 뒤에야 자신이 타구를 잡았다는 것을 안 김상수는 2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이미 1루 주자는 2루에서 세이프가 되었고, 김상수가 곧바로 1루로 던졌으나, 이게 상대팀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일단 3루주자 박진만은 홈에 들어왔고, 상대 덕아웃으로 타구가 들어가면 타자와 주자 모두 두 베이스씩 진루하는 규칙에 따라 2루에서 세이프된 박재상마저 홈으로 들어오면서 스코어 7:8로 SK가 단숨에 역전하고 말았다. 이승엽의 앞에서 타구가 튀어 오르며 덕아웃으로 쏙 들어갔다. 1루 수비가 좋다는 이승엽이라도 처리하기 어려웠던 악송구. 송구 시점이 중요하다. 이용철 해설도 이 점을 정확하게 짚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삼성 입장에선 충분히 멘붕할 상황이었다. 그리고 안지만이 다음 타자이자 4번타자인 이호준을 삼구삼진 처리하면서 2사 2루가 되었고, 삼성 배터리는 5번타자 박정권을 고의4구로 거르며 김강민을 상대하기로 했는데, 김강민이 피꺼솟 쓰리런 홈런을 때렸고 스코어는 7:11이 되었다. 거거짐 삼성 벤치와 삼성팬들이 멘붕으로 거품 물고 쓰러진 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SK는 6회말에 1이닝 6득점을 하면서 2차전 때 그리고 이번 경기에 당했던 3회 1이닝 6실점의 악몽을 고스란히 되돌려 주었다. 그런데 6차전에서 SK는 삼성에게 4회 1이닝 6실점 피폭을 또 당해 버리고 말았다(…) 7회초 삼성은 이미 멘붕이 되었는지, 송은범에 의해 두 타자, 박희수에 의해 한 타자가 아웃되면서 삼자범퇴로 공격을 끝냈다. 7회말 삼성은 마운드에 고든을 올렸고, 고든은 SK의 공격을 네 타자로 끝냈다. 8회초 삼성은 2사 후 대수비로 나왔던 8번타자 이지영이 박희수를 상대로 2루타를 쳤지만, 9번타자 김상수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따라붙는 점수를 못 내고 말았다. 이날의 MVP 8회말 삼성의 투수는 김희걸로 교체되었는데, 1사 후 4번타자인 로또 이호준마저 뒷수습을 하기 위해 올라온 김희걸을 상대로 솔로 또리런을 때려 SK가 스코어를 7:12까지 벌려놓으면서 이 홈런은 사실상 경기를 끝내는 홈런이 되었다. 로또당첨 9회초 SK는 5점차로 앞섰음에도 컨디션 점검차 마운드에 정우람을 올렸고, 삼성은 2사 후 3번타자 이승엽의 2루타, 대수비로 나왔던 4번타자 신명철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스코어 8:12까지 쫓아왔지만 5번타자 최형우가 초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어 9회초 공격이 끝나서 더 이상의 추격은 못 하고 충격의 대역전패를 당해버리고 말았다. 반면 SK는 타선 대폭발로 기분 좋은 대역전승을 거둬 향후 시리즈의 반격의 여지를 남겨놓은 점에서 이날 승리는 너무나 값졌다. 양팀 타선과 투수진이 모두 폭발(…)하면서 좀처럼 보기 드문 대량득점 스코어를 만들어 냈고, 거기에 실책으로 인한 수비 집중력에서 삼성이 밀리면서 삼성이 완패한 경기였다. 평소 믿어왔던 필승조 중간계투들이 이날 심각한 불쇼를 보였다는 점에서 삼성에 너무나 아쉬운 경기가 되고 말았다. 특히 김상수의 실책 3개가 고스란히 득점과 연결된 점이 특히 문제였다. 이날 경기만 놓고 보자면, 평소의 삼성이라면 절대 저지르지 않는 덕아웃 송구라든가 공을 잡고도 알아채지 못하는 등 그야말로 실망스런 수비의 연속이었다. 2012년 한화조차도 보여주지 않았고 고교야구에서도 보기 힘든 어처구니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차전의 삼성은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멸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뭐라고 실드쳐줄 수도 없는, 실드치면 안 되는 수준의 경기. 이날 대첩의 진 주인공이었던 김상수는 당연하게도 삼성팬들에게 그야말로 미칠 듯이 까이고 욕먹고 나노 단위로 씹혔다. 반면 SK는 비록 거의 질 뻔했던 경기를 기적적으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줘 대승을 거두긴 했으나 경기 내용도 그렇게 좋지 못했다. SK도 대량실점한 3회 수비에서 보듯이 실책을 저지르고 몸에 맞는 공을 3개나 허용하는 등 삼성 못지않게 멘붕 수비를 펼친 것도 사실이었다. 그나마 삼성 수비와 투수진이 더 무너졌는데다 SK 타자들의 타선 폭발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정지훈의 가호를 받은 이날 승부가 갈린 6회말까지, 양팀 감독의 선발 투수 이후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제대로 들어맞은 경우는 SK의 박정배, 송은범 밖에 없었을 정도로 양팀 감독의 조공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양팀 감독의 누가 누가 못하나 싸움도 이날 경기가 대첩이 되는데 일조했다. 삼성이 차우찬, 심창민, 권혁, 안지만, SK가 채병용, 박정배, 송은범. 양팀 선발 4번타자였던 박석민과 이호준이 8회초까지 서로 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었기에 양팀 4번타자가 안타 못 치고도 점수 많이 난 기이한 경기가 될 수도 있었으나, 이호준이 8회말에 뜬금포를 치면서 양팀 4번타자의 무안타는 실패하였다. 로또포 아무튼, 경기 내용을 종합하자면 가히 대첩에 끼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경기라 할 수 있다. 1008 대첩에 이은 포스트시즌 두번째 대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재미는 있지만 병맛쩌는 경기였다. 여담으로 양팀 모두 징크스가 계속되었다. SK의 경우엔 7번의 한국시리즈 중 3차전 전승 기록을, 삼성의 경우엔 포스트시즌에서 5번의 우천 순연 이후 열린 경기 전패 기록을 이어갔다. 이 대첩의 여파로 인해 삼성은 다음날인 4차전에서도 잔루 8개를 남기는 변비야구 끝에 스코어 1:4로 패배했지만 앞의 3차전, 4차전의 패배를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5, 6차전을 내리 잡아내면서 한국시리즈에서 2연속 우승을 달성하였다. 이 당시 리그베다 위키의 대첩 항목에 이 경기가 작성되면서 대첩 수가 1년 전인 2011년의 2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2012년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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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번 지방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의령군 정곡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창원시: 진전면 함안군: 군북면 - 법수면 의령군: 정곡면 의산삼일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대정삼거리에서 출발한다. 팔의사로에 과거 2번 국도가 지나갔는데 진마대로가 신설 개통하면서 직접 연결되지는 않는다. 함안군과의 경계에서 오곡재를 넘는다. 정상 부근 300m 정도는 비포장으로 되어있다. 의산삼일로 함마대로 장백로 군북면과 법수면을 남북으로 관통한다. 남해고속도로 장지 나들목과 연결된다. 백산길 함안군 법수면과 의령군 정곡면을 연결하는 다리는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20번 국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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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번 지방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을 잇는 지방도. 총길이는 22.48km로, 전구간이 민자로 건설되는 고속화도로이다. 운영회사는 경남하이웨이. 2012년 2월 29일에 창원 성산구 성주동~김해 장유동 구간이 최초로 임시개통되었다. 2단계 구간(완암IC - 율하IC)은 2013년 10월 12일에 개통되었다. # 이후 2015년 12월 5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 세산IC까지의 3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전 구간이 남해안대로에 포함되며, 남해안대로 동부구간 일대가 모두 1030번 지방도에 속한다. 이 도로를 운영하는 업체나 일부 이용자들은 창원-부산간 민자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양곡IC(2번 국도) - 완암IC - 상복IC - 남지IC - 성주사IC - 불모산IC - 창원TG - 불모산터널 - 상점IC - 율하IC - 녹산TG - 미음IC - 세산IC 2번 국도와 직결되어 마창대교와 현동IC를 경유한다.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 불가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과 창원 방향에서의 진입만 가능 대충보면 평면교차로 같지만, 해당도로 구간이 교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입체교차로이다.(한방면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 임시개통 구간에 창원터널의 정체를 완화시켜줄 목적으로 개설된 불모산터널이 포함되어 있다. 개통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이후 2013년 10월 2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유료로 전환, 30년간 유료로 운영중이다. 현행 요금은 소형 1000원, 중형 1500원, 대형 1900원이며 경차와 장애인 차량은 할인 혜택이 있다. # 톨게이트가 두 곳 있으므로, 소형 차량으로 전 구간 주행시는 편도 2000원이 된다. 마창대교까지 이용하면 4500원. 협약이 변경되어 2018년 4월 1일부로 통행료 인하 김해 장유 일대에서 진주, 통영 등지로 접근함에 있어 최단 루트이기도 하다. 물론 그만큼 소모되는 통행료는 무시하자 성산구 구간은 성산구의 남부순환도로 역할을 하며, 성주동-장유 구간은 1020번 지방도의 교통량 분산이 목적이므로 1020번 지방도와 거의 나란히 달린다. 자유로-제2자유로와 비슷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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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번 지방도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과 창녕군 성산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거창군과 합천군을 오가는 24번 국도의 정체 시 우회도로 역할을 하며 합천군의 구간은 대부분 합천호를 끼고 도로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합천읍에서 율곡면의 구간은 24번 국도와 중복된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합천군 : 봉산면(24번 국도와 만난다.) - 합천읍 - 율곡면 - 쌍책면 - 덕곡면 창녕군 : 이방면 - 대합면(5번 국도와 만난다.) - 성산면(20번 국도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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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83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3부작에 등장하는 병정개미. 1편부터 한결같이 개미 이야기의 주역 자리를 꿰차고 있다. 다만, 이 개체에 대해서는 설명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므로 작품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나가면 좋다. 소설 개미에서 1, 2, 3부에서 거의 유일하게 주역으로 활동한 주인공이다. 원래는 클리푸니가 암개미 56호인 시절, 바위 냄새가 나는 개미들에 관련된 음모를 조사하기 위해 끌어들인 지나가던 병정개미에 불과했다. 그러나 작중의 활약을 보면 가히 개미판 소드마스터. 무력만큼이나 지력도 출중하다. 심지어 개미 세계에서 마약만큼이나 절대적인 중독성을 자랑하는 화학물질인 로메슈제 분비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딱정벌레 비슷하게 생긴 곤충인데, 진딧물처럼 분비물을 분비한다. 2부에서는 손가락들을 정벌하기 위한 원정대의 사령관으로 출정했다가 창문에 부딪치고 청소차에 쓸려나가 대부분의 대부대가 전멸(...), 이후 우연찮게 멜리에스와 레티샤를 만나게 되어 라미레의 집에 가게 된다. 거기서 웰즈 선생이 남긴 설계도대로 만든 아서의 로제타 석을 통해 그들과 대화도 하고 텔레비전을 통해 인간의 문명에 대해서 아주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작중에서 개미들이 인간을 부르는 이름. 2부의 중반부터는 103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그 무렵 103683호가 개미산으로 새를 격추한 사건이 있어 개미들 사이에서 존경심을 담아 부르게 된 경칭 겸 애칭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름 쓰기 귀찮아서 줄인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3부의 작중 언급에 따르면 그보다 더 이름이 긴, 3642451호라는 개미가 있었는데 동료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느라 헛되게 시간을 낭비했고 그가 사냥을 나갔다가 죽자 이름을 안불러도 된다면서 좋아했다고(...). 하지만 이상한 게 개미의 개체 수를 생각해 보면 103683호나 3642451호 같은 이름은 매우 흔해야 정상이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죽으면 그 이름을 회수해서 다시 쓰는 듯. 3부에서는 벨로캉에 불을 전해주며 손가락을 공격하는 원정대가 아니라 손가락과 교류를 요청하는 사절단의 사령관으로 출정. 하지만 역시 실패하며, 3부의 마지막에 인간만이 가진 정신 작용이라고 작중에서 언급되는 해학을 개미로서 깨닫게 되고, 이후엔 수명이 다 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부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는 곤충들이 불을 사용하는 것을 곤충들 전체의 조약에 의해서 금지한 것이라고 한다. 사실 2부에서 손가락 원정대가 출정한 명분이 불을 사용한 손가락을 곤충의 이름으로 응징하기 위한 것. 1부가 끝날 무렵에 니콜이 수용되어 있던 고아원의 아이들이 벨로캉에 불을 지르는 테러를 감행한다. 이 아이들은 개미들이 니콜을 잡아먹었다고 믿고 있었다. 3부에서는 불을 사용하게 된 벨로캉을 난쟁이 개미를 중심으로 다른 곤충들이 연합해서 조지러 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불을 이용한 야습으로 주력부대인 난쟁이 개미들이 전멸, 퇴각한 뒤 다른 곤충들이 굴복하는 결말로 끝난다. 당시 피라미드를 진압하러온 경찰들이 헬기들을 동원하여 살충제를 살포하고 사절단 전원이 전멸한다(...). 모험 도중에 동료 병정개미들에게 인간 세계에 대한 생물학(...) 지식과 정보를 자주 설명해 주는데 그때마다 지식욕 왕성한 10호가 그 내용을 요약하여 페로몬으로 메모를 한다. 읽다 보면 중간중간에 나오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못지않은 유머 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섹드립에 통달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답게 개중에는 포르노 영화에 관한 설명도 해 주는데 그게 가관이다(...). 손가락들은 교미를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교미를 서툴게 하는 자들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려고 가장 뛰어난 교미꾼들의 교접 광경을 찍는 것이다. 이후 다른 개미들에게 인간의 교미 후반부엔 암컷이 소리를 지른다고 알려 주었는데 이를 다른 개미들이 소리지르는 까닭을 교접 도중 성가시게 구는 포식자들을 쫒으려는 행동으로 오해한 탓에(...)개미들은 인간들이 소리를 질러서 포식자를 쫒는다고 알게 되었다(...). 3부 작중에서는 병정개미로서 수명이 다한 103호가 말벌집으로 가서 로얄 제리를 먹고 성을 가지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 에피소드가 3부의 개미 이야기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데, 여기서 암개미로 성전환을 한 103호는 2부에서 원정 길목에 있던 코르니게라 아카시아에 자신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며 병사들을 데리고 탈영한(...) 병정개미 24호와 재회한다. 이 소설에서 말벌들의 세계는 개미들의 입장에서 미지의 초고대문명같은 존재로 묘사된다. 물론 공포의 존재이기도 하다. 병정개미의 수명은 3년, 암개미의 수명은 15년. 암개미로 성을 가짐으로써 12년을 더 살 수 있게 되었다. '성전환'은 틀린 표현인 게, 병정개미는 (사실상)무성이다. 속이 개미집처럼 생긴 아카시아 나무로, 개미와 공생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개미들의 진보를 위한 개미 혁명을 주도하여 개미들에게 손가락들의 지식을 전파하고, 자신의 고향인 벨로캉을 화공으로 함락시킨 후 새로운 벨로캉을 건설한다. 새로운 벨로캉은 엄청난 진보를 이루며 일대 개미들 연방에 더해 다른 곤충 연방과 연맹을 맺을 정도가 된다. 그러다가 신을 믿는 개미들의 영향력이 강해지자 본거지를 급습해 제거하고, 인간과의 접촉을 위한 원정대를 꾸린다. 원정대 개미들이 처음으로 발견한 인간에게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기어오르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인간이 개미의 페로몬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고, 이 인간은 (경찰관이었다) 우르르 기어 올라오는 개미 떼에 의해 쇼크사. 이후 이 개미 사절단들은 막시밀리앵 리나르 경정의 요청에 의해 퐁텐블로 시의 법정에 서게 된 것. 법정에서 103호는 갑자기 두 발로 서더니 인간이 하는 선서를 따라 하는데, 법정에 모인 사람들은 이걸 보고 기절초풍, 이후 한 동안 조작이니 진짜라니 언론이 시끄러웠다. 이 재판에서 상대 검사가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몰아붙였으며, 결국 재판 도중 인간과 개미 사이 누가 더 지능이 뛰어난지 겨루게 된다. 억지 재판이 휴정하던 도중 교미를 하자는 24호의 제안에 103호는 동료를 잃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하나, 사형 집행이 임박해서 자신들이 갇혀 있는 통 안에서 결혼비행(...)을 하게 된다. TS!! 개미의 세계에서 수개미는 섹스 셔틀이 된 뒤 죽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다. 그리고 이 세계관에서 개미들은 자아를 갖는 것을 '마음의 병'이라고 부르며 극히 혐오하기에 당연히 이런 순리도 의심하지 말아야 하나 103호는 그 순리를 거부해 버린 것이다. 소설 내의 103호의 생각으로도 '손가락의 로맨티시즘에 물들어 타락해 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은 동료를 잃기가 싫었다고 나온다. 이 때 교미를 마친 24호의 사망 과정이 대박이다. 오르가슴을 견디지 못해 폭사. 참고로 이 이전까지 24호는 자신들의 원정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쓰고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자신이 밝히기를, 자신은 작품마다 자기 자신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꼭 한 명씩 넣는데, 개미 혁명에서는 24호가 그 캐릭터라고. 재판 도중 퐁텐블로 숲을 소이탄으로 날려버리려는 막시밀리앵 리나르 경정의 음모를 혼자 분쇄. 당시 개미의 편에 있던 쥘리 팽송이 알려준 대로, 소이탄을 제어하는 컴퓨터의 전선을 끊어 버린다. 이 때 병정개미가 아닌 여왕개미로서 알 때문에 비대해진 몸을 버둥거리며 손가락과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의 공격을 피하면서 전선을 끊는 묘사가 압권. 막시밀리앵 경정이 개미 혁명을 일으킨 자들이 숨어있는 피라미드가 진압된 후 들어가보니 밑에 아주 작은 통로가 있었다. 내려가 보니 현대 문명을 이용하면서 살고 있는 (거의 미니어쳐 수준의 작은 도시였다. 개미들이 자동차를 타고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개미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퐁텐블로 숲을 날려버리려한다. 종국에는 추락하여 목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된 듯. 이 때 103호가 인간들의 손가락을 부러워하는 대사가 나온다. 저들은 저런 유용한 부속지를 가져서 참 좋겠다면서. 이후에는 위에 서술한 대로 개미로서 해학을 깨우치고, 그 뒤엔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그녀의 후손으로 보이는 개미가 직립보행을 시작한 걸로 봐서 죽을 때까지 벨로캉의 문명을 발전시키는데 힘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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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번 지방도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일부 구간은 개설되지 않았다. 매안1길 매안청현길 왕복 1차로 콘크리트 마을길이다. 가야면 매안리에서 59번 국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구 광주대구고속도로 가야산로 야로면 구정리에서 1084번 지방도와 만난다. 미숭산로 고령군 쌍림면 반룡사까지는 개설되어 있지 않다. 미숭로 쌍림면 고곡삼거리에서 26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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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번 지방도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과 의령군 궁류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일부 구간은 개설되지 않았다. 일사로 개천면 가천리에서 30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수리고개. 고성군과 진주시의 경계이다. 일사로 일반성면 남산리 남산삼거리에서 좌회전 반성역 부근에서 경전선과 교차한다. 동부로 사봉면 무촌리에서 2번 국도와 교차한다. 사군로 사봉면 봉곡리 봉대교차로에서 1004번 지방도와 만난다. 지수로 남해고속도로와 교차하며 지수IC를 통해 연결된다. 지수로 화정면 화양리에서 1040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화정로 화정면 화양리 화양삼거리에서 1040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벽화로 의령대로 의령읍 서동리 남천사거리에서 20번 국도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20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서부삼거리에서 분기한다. 의병로8길 의병로 가례로 가례면 개승리에서 1013번 지방도와 만난다. 가례면 양성리부터 궁류면 운계리까지는 개설되지 않았다. 비포장 임도가 있긴 한데 차량 통행이 힘들다. 궁류면 압곡리에서 1011번 지방도(1041번 지방도와 중첩)와 만나며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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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계 전동차
짬뽕편성 저 사진은 흔히 알려진대로 야마노테선 도색 차량이 끼어있는 게 아니라 야마토지선이나 나라선 등 나라 지구에서 쓰이던 103계 초기형 부수차이다. 일본국유철도 초반기인 1960년대 초에 개발되어 국철의 리즈시절과 몰락을 함께 한 '신성능 전동차'의 기준이 된 모델이자 지금도 운행되고 있으며 별 일 없으면 최소한 일본 국내에 한해 간사이 지방 한정으로 극소수가 운행 중인 장수만세 전동차. 일본 곳곳, 특히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은 로컬선이나 B급 간선, 각종 지선 등을 누비고 있었으며일부 초도편성은 벌써 철도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도 더 써먹기 위한 마개조차가 굴러다니는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묘한 차량이다. 지금은 이런 마개조차 마저도 대부분 은퇴했고 현재 2~3량 단편성을 제외한 4량 편성 이상의 103계는 단 3편성만 남았다. 다만 홋카이도로는 영업운전 목적으로 절대 보내지지 않았다. 아마 홋카이도 지방은 교류 전철화되었기 때문인 듯. 말년에 폐차 예정이던 8량이 충돌시험 목적으로 무화회송되긴 했으나 이것도 추측일 뿐 상세한 목적은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JR 도카이에 소속된 103계는 모든 차량이 1960년대에 제작된 초기형이었다(...). 다만 나고야는 1999년에, 도쿄는 2006년에 모두 대차되었다. 참고로 민영화 직후에는 무려 3436량에 달하는 차량이 재적하고 있었으나, 2019년 현재 돈일본과 도카이에서는 이미 완전히 절멸했고, 서일본에 54량, 큐슈에 15량만이 남아 있는데, 이것도 자꾸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짠돌이 서일본이 오사카 환상선에 투입시킬 목적으로 신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일어), 2016년 하반기에 선행양산편성이 제작되어 본격 시운전에 들어가면서 환상선의 103계의 미래가 더 어두워졌다. 하지만 오사카환상선의 103계들(한와선에 들어가는 일부도)은 서일본의 극강 짠돌이 프로젝트인 "체질개선공사"(N40 연명공사) 를 받은 차량들이기 때문에 단번에 폐차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위험해지는 것은 체질개선공사도 받지 않았고 초창기 저운전대 사양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나라선의 103계들이 된다. 결국 오사카 환상선에 있는 103계 열차들이 폐차된다.참고 2017년 10월 3일, 103계 LA4편성이 라스트런을 함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323계 전동차에 넘겨주고, 많은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현역에서 은퇴했다. 영상 게다가 이적 1순위로 여겨지던 히로시마 지구에도 신차가 들어와 서서히 국철시대의 차량들을 몰아내고 있다. 이제 갈 만한 곳은 115계가 돌아다니는 오카야마 지구, 혹은 시모노세키 지구뿐. 그리고 나라선 마저도 한와선에서 밀려난 205계에 의해 대차되고 있다. 2019년 4월 기준 단 두편성만 남았다. 이제 103계를 보려면 반탄선이나 가코가와선에 가야할것이다. 그 마저도 체질개선공사를 한 대수선 차량이라는 게 함정 국내의 저항제어 전동차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 1호선의 저항제어 전동차의 베이스 모델이 이 103계이고 실제로도 20m급 차체, 저항제어, 코일스프링 대차 등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 특히 초저항과 103계 1000번대는 행선판의 위치, 전면 창문의 모양 등 닮은 부분이 엄청 많다. 일부 편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퇴출되었는데 여기서도 205계 전동차 등 또 다른 일본산 중고차들이 계속 들어와서 결국 퇴역했다. 그리고 차량 내부가 국내의 서울 지하철 2호선의 멜코 쵸퍼제어(구형 저항제어차량 포함) 전동차의 1~2기형과 매우 흡사하다. 출입문 종이 다르고 내장 재교체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과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에어컨 슈트락이 103계는 인버터 차량에 쓰이는 거고,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초저항 차량에 있었던 선풍기가 같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 1기형은 1983년산, 2기형은 1989년산. 큐슈에 있는 103계 1500번대 54량 중 후쿠오카시 지하철 입선용 6량편성은 2015년에 전량 305계 전동차로 교체 완료, 현재는 치쿠히선 치쿠젠마에바루역-니시카라츠역 구간 3량편성 차량만 남아 있다. 201계 전동차가 츄오 쾌속선의 상징이었다면, 이 103계는 사실상 오사카 순환선의 상징이 되어 버렸다. 한 때 201계와 103계가 모두 사이좋게 오사카 순환선을 달리고 있었지만, 오사카 순환선의 103계가 2017년 10월 3일부로 퇴역하면서 이제 오사카 순환선에 남아있는 국철형 차량은 201계 뿐이었으나 201계도 2019년 6월 퇴역하였다. 참고로 105계 전동차 4도어 차량도 사실은 103계 출신이다. 관통문만 공사하면 영락없는 105계다. 신호장비의 경우 노선별로 P형 S형 D형 및 각 노선과 호환되는 신호장비가 사용되었다. 일본의 경우 시기,노선별로 사용된 신호체계 종류가 워낙 방대하여 이곳에서 서술하기엔 한계가 있다. 기타 신호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할것. 1957년부터 일본국유철도는 패전 이후부터 쭈욱 운용하고 있던 각종 고물 차량을 대체하고, 보다 고성능의 전동차를 손에 넣기 위해 이른바 '신성능 전동차' 라는 계획 하에 몇 가지 신형 차량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때 신형 통근형 전동차로써 개발되어 이후 신성능 전동차로써의 기반을 확립한 차량이 바로 101계 전동차이다. 등장 초기에는 모하 90계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1959년에 이 명명체계를 싸그리 바꿈으로써 101계 전동차라는 이름을 새롭게 부여받았다. 등장 당시에는 우수한 성능과 각종 신기술을 채택하여 획기적인 차량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이 우수한 성능을 내기 위해 편성 내의 모든 차량을 모터카로, 즉 전 차량을 동력차화시키는, 성능 향상을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획기적인 방법이자 당시 실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수를 저지르게 되어 전기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안 그래도 패전 이후 열악했던 송전 시스템이 버텨내질 못해서 카탈로그 상의 성능을 전혀 내지 못하고 있었다. 비싼 돈 들여가며 새 전동차 만들어 놨는데 설비가 버텨주질 못하자 또 다시 비싼 돈 들여가며 전기설비까지 뜯어고치기가 썩 내키지 않았던 국철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101계에 무동력차를 끼워넣었으나 이번에는 성능이 대폭 하락해버리고 만다.(...) 결국 내린 결론은 기초부터 다른 전동차를 만드는 것. 고물차라는 이름도 아까운 것이, 이들은 사실상 부실차량에 가깝다. 철강이 부족하답시고 멀쩡한 차의 벽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나무벽을 만들어 놓는다거나, 아니면 아예 철강보다 나무가 훨씬 많이 들어간 전동차들도 있었다. 이건 그나마 양반인 것이, 차내에 전선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고, 이런 부실한 설비 덕분에 전기합선이 일어나 전동차를 홀라당 태워먹기도 했다. 101계 이후 국철 최후의 차량인 207계 900번대 전동차까지의 모든 국철 차량을 이 범주에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전기낭비의 주 원인이라고 불렸던 전 차량 동력차 구조에서 MT비율을 1:1로 맞추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무지막지한 가속도와 적당한 감속력을 추구하는 방식 대신, 적당한 가속도와 높은 감속력을 갖추어 통근형 노선과 같이 고밀도로 열차를 투입시켜야 하는 노선에서 좀 더 효율적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선회하게 되며 덕분에 운영비 절감은 덤으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설계 사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웬만한 통근형 열차라면 모두 이러한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제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제작된 E233계 중 일부 형식은 상용최대 감속도가 5.0km/h/s라는 무지막지한 감속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신칸센 0계 전동차, 485계 전동차, 115계 전동차, 205계 전동차와 더불어 국철이 존속했던 1960년부터 1987년 간에 투자 대비 성과를 거둔 몇 안되는 혁신 중 하나다. 혁신이랍시고 만들어 놨더니 당시 실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거나, 아예 의욕 부족과 지나친 보수적 성향으로 인해 기존 차량의 재탕에 지나지 않는다던지, 의욕 과잉으로 쓸데없이 비싼 차를 만들어 놓고 돈이 모자라 다 교체 못했다고 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혁신이라도 재탕할 돈조차도 없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혁신이랍시고 뭐 좀 해보려고 하니 회사가 망했기 때문이다.(...) 두 신칸센 노선의 건설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하지만 도카이도 신칸센을 지을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으나, 산요 신칸센과 뒤이어서 도호쿠 신칸센을 짓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국철의 재정은 바닥을 드러내게 된다.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 전동차라는 타이틀이라도 갖고 있고, 일본인들의 정신적 자존심이기도 하다. 특급형 전동차 중에서는 가히 베스트셀러급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포함, 대량 양산되어 일본 전국을 운행했다. 113계를 기반으로 한 근교형 차량으로써, 485계와 마찬가지로 범용성 면에서 꽤나 짭짤한 재미를 본 차량이다. 가성비가 이전작인 201계보다 훨씬 뛰어났다.(...) 115계 전동차, 485계 전동차 기반의 차량을 상당히 재탕했기 때문에 이들 차량 간에는 서로 다른 계통인데도 불구하고 짬뽕편성을 만들어 다닌 사례가 있다. 그나마 이는 양반으로, 직류전용차량에 교류기기를 떼다 붙인 것만으로도 형식명이 바뀔 정도면 엄청난 호환성을 갖고 있는 셈이다.(...) 시제차가 시범운행하고 있었던 야마노테선에 1964년 첫 양산형 편성이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많은 통근형 노선에 도입이 되어서 효율성을 입증할 무렵, 조반선이나 게이한신 완행선에 투입되는 것이 고려되었다. 이들 노선은 역간 거리가 길고 표정 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103계 설계 사상을 봤을 때 투입에는 부적절한 노선으로 보였다. 하지만 표준화를 중시한 탓에 그냥 103계가 이들 노선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고속 주행에서도 괜찮은 경제성을 보여서 103계가 엄청 나게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고속 운행시 전기 브레이크를 쓰면 주(主)전동기에 과전압이 걸려 보호 회로가 작동하는 일이 빈번해서 이부분에 대한 회로 수정이 있었다. 한국어 위키백과 103계 전동차 문건에서 이것이 중요했던 사유를 기술하고있는데, 그도 그랬던것이 주(Main)전동기에 과전압이 걸려 보호회로가 작동하면 전기제동을 쓸수 없게되어 운전승무하는 기관사가 전차(電車) 고장난 줄 알고 중앙관제부서에 신고하는 일이 잦았고, 보호회로가 작동할때 제동충격이 폭발적으로 발생하여 승객시민들에도 안좋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후 기존의 기술에 안주한 나머지 신차를 찍어낼 의욕도, 능력도, 기술도 크게 모자랐던 국철 말기 에는 그저 오래된 차는 버리고 같은 모델의 새 차를 찍어내 땜빵하는 식으로 지속적으로 생산해 각 선구에 투입 및 운용해 노후 차량의 도태를 어찌어찌 막긴 했지만,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량이 본격적으로 제작, 운행되기 시작한 JR그룹화 이후부터는 새차와 비교했을 때 성능 면에서 도저히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뒤처지고 말았다. 이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개발, 제작되었던 113계 전동차나 115계 전동차와 함께 서서히 주요 간선에서 밀려나기 시작하였고, 각 지역의 로컬선 등지에 2량의 1인승무 단량동차화 혹은 3~4량의 단편성화되어 운행하고 있다. 그나마 어느 정도 수요가 좀 나오는 한와선이나 오사카 환상선 등 어느 정도 간선 역할을 하는 노선에는 4량, 6량, 8량의 형태로 운행되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JR 니시니혼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JR 히가시니혼의 구역에서는 이미 모습을 감춘 지 오래이다. 이는 신칸센 0계 전동차에도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이쪽은 고속주행 철도차량의 특성상 103계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다. 평균 교체주기가 13년이라니 말 다했지... 도쿄 근교에서는 도심 속의 로컬선이라고 일컬어지는 츠루미선이나 무사시노선, 죠반선 나리타지선 등지에서 그나마 몇 년 전까지 103계를 구경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205계 전동차의 개조차로 대차되었다. 게다가 E235계의 개발이 발표된 이상 수 년 이내로 E231계가 야마노테선에서 모두 축출될 것이 확실시된 현재에는 이 205계도 모두 쫓겨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국철 시기에 만들어졌어도 쵸퍼제어 차량이나 VVVF 개발 초기에 도입된 차량들은 이미 하나 둘씩 폐차되거나 이미 폐차가 완료되었지만, 저항제어 방식으로 제조된 차량은 VVVF나 쵸퍼제어 방식에 비해 유지비 대비 전력 효율은 형편없이 낮지만, 정비 및 유지관리에 그리 복잡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살아남아 일본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살아남은 것들은 모두 관리 상태가 좋은 103계이므로, 고물차라고 해서 차가 달리다가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상태가 나쁜 차들은 일찌감치 도태되었고 남아있는 차량 중에서 좋은 차들만을 골라 연명공사를 실시했기 때문. 이는 113계나 115계 등 다른 국철 시대의 구형 전동차도 마찬가지이다. 서울교통공사에서도 2호선, 3호선 초퍼차들이 대체되고 있지만, 1호선 저항차는 계속 운행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반쯤 농담으로 들리겠지만, 113/115계 마개조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 이런 걱정이 실제로 있었다! 차체 구조는 101계 전동차와 같은 보통 강철이 채용되었다. 그 때문에 101계 전동차와는 전면 이외에는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제조가 진행됨에 따라 개량이 계속되어 초기 제조 차량과 최종 증비 차량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다. MT비(전동차와 부수차의 비율)1:1로 역간 거리가 짧은 통근 선구에서 운용될 것을 고려하여, 주전동기를 저회전수역의 토크 특성을 중시하여 정격 회전수를 낮추고 이것에 맞춘 전기자의 자기 용량을 키운 신설계의 MT55형(1시간 정격 출력 110kW, 375V, 330A, 1350rpm(85% 계자))으로 하였으며 85%의 계자로의 정격 속도를 36.5km/h로 설정해 전력 소비량을 억제한 경제차이다. 가속도는 4M4T로 2.0(6M4T에서는 2.3)km/h/s가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또한 101계와 같이 중공축 평행카르단 구동방식이다. 103계 시작차용으로서 DT21형의 파생 형식에서 쿠모야 791형용의 DT26의 베개 용수철을 코일 용수철로 되돌린 DT26C가 시험 제작되었다. 이 DT26C의 양산 형식이 DT33으로 주전동기의 MT55가 MT46계와 비교하여 자기 용량 확보나 저정격 회전수화를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대직경화한 것에 맞춰 전동차의 차륜 직경은 통상의 860mm보다 큰 910mm, 전동차 대차의 축간 거리는 통상의 2100mm보다 넓은 2300mm로 만들어졌다. * 기어비는 15:91=1:6.07으로 설정되었으나 이것은 860mm의 차륜 직경으로 환산하면 1:5.73에 상당한다. 또한 브레이크 슈는 편압식이 되었다. TR201는 TR62를 베이스로 한 편압식 브레이크 슈로 한 TR62X를 양산화한 것으며 축거와 차륜 직경은 TR62와 변화가 없다. TR212는 이것을 재차 디스크 브레이크화한 것이다. 차륜 직경이 확대됨에 따라 지면으로부터의 높이가 약간 상승했다. 고압인통선의 단축화 등을 목적으로 팬터그래프를 M'차에서 M차(쿠모하 103형, 모하 103형)로 이설했다. 운전 중인 승무원이 궤도의 흐름에 의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대 창문을 상하 방향으로 약간 축소했다. 운전대 기기는 시인성을 중시한 계기판 배치, 조작성·피로 경감성을 고려하여 앞으로 기울여진 마스터 컨트롤러와 제동 핸들, 취급 용이성을 고려하여 제어대에 정리된 스위치, 피로 경감을 도모한 운전기사용 좌석 등 인체공학적 측면을 고려한 것으로 교체되었다. 운전대 하부 정면 중앙에도 외기(外氣, 바깥 공기)구를 추가했다. 주전동기 및 전동 발전기 냉각풍 도입구를 전동차의 차체 외측 막판부에 설치하였으며, 도어 포켓을 이용하여 차체 하부로 유입시키는 니가타식을 채용했다. 정면 행선 표시기를 확대했다. 전동 공기압축기를 성능이 2배인 C2000형으로 교체, 탑재 차량을 쿠모하 102형·모하 102형으로 집약했다. 전동 발전기는 주저항기 냉각 송풍기 겸용형으로는 하지 못하고 독립시켜, 지하형을 제외한 초기비냉방차에는 용량 20kVA의 것을 M'(모하 102형)에 탑재했다. 도어 엔진을 변경하여 1대의 도어 엔진(TK4형)과 연동 벨트로 구성하였고 세이부 건설 쇼자와 공장이 세이부 451계 전동차용으로서 개발한 ST식 호폐장치를 채용했다. 쿠모하 103형(Mc) 모하 103형 또는 쿠모하 103형과 유닛을 조성하는 제어 전동차로, 팬터그래프나 주제어기 등 주회로를 구성하는 기기군을 중심으로 탑재한다. 홀수 방향 전용. 신제조 차량은 제조 초기에 한정되었다. 103계는 편성의 반 이상이 전동차여야 하기 때문에 3량 또는 5량을 조성하는 경우에는 이 형식이 필요하다(제조 초년도: 1965년). 쿠모하 102형(Mc') 모하 102형 또는 쿠모하 102형과 유닛을 구성하는 제어 전동차로, 전동 발전기나 공기 압축기 등 보조적인 기기를 중심으로 탑재한다. 짝수 방향 전용. 일본 국철은 차종이 증가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1200번대의 5량 이외에 신제조 차량은 없다. 그러나 단편성화 시의 필요성으로 JR화 후에 일부의 모하 102형이 이것으로 개조된 것 외에 3000번대의 한쪽편 선두차는 이 형식이 되고 있다(제조 초년도: 1970년). 모하 103형(M) 쿠모하 102형 또는 모하 102형과 유닛을 조성하는 전동차로 쿠모하 103형과 마찬가지로 팬터그래프와 주제어기를 탑재한다(제조 초년도: 1962년). 모하 102형(M') 쿠모하 103형 또는 모하 103형과 유닛을 조성하는 전동차로, 쿠모하 102형과 마찬가지로 전동 발전기와 공기압축기를 탑재한다(제조 초년도: 1962년). 쿠하 103형(Tc) 103계의 제어차. 75 - 91 및 선구의 사정으로 방향 전환한 차량을 제외한 0번대, 900번대, 1000번대, 1500번대는 차번이 홀수의 차량은 홀수 향해, 짝수의 차량은 짝수 방향의 선두에 연결된다(제조 초년도: 1962년). 사하 103형(T) 운전대가 없는 부수차이다(제조 초년도: 1964년) 103계 전동차의 경우 통근형 차량으로서 대량으로 생산되었기 때문에 제조 시기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여러가지 설계 변경으로 인한 번호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번호를 구분했다. 그 때문에 차번을 보면 대략적인 사양을 판별할 수 있다. 103계는 총 3,447량(신제조 차량만 집계, 타 형식에서 개조된 차량은 제외)이 생산되었다. 1964년부터 1984년까지 제조된 103계의 기본 형식이다. 장기간에 걸쳐 대량으로 제조되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개량이 추가되었다(1982년에는 제조되지 않음). 제조 시기에 따라 나누어 해설한다. 최초의 대량생산차 그룹이다. 야마노테선 운행을 시작으로 수도권 각 선구에 도입되었다. 쿠모하 103-1~133, 모하 103-1~159, 모하 102-1~292, 쿠하 103-1~114·501~616, 사하 103-1~225가 이것에 해당하며, 시제편성에는 없었던 쿠모하 103형과 사하 103형이 추가되었다. 야마노테선에 선행 투입되었던 시제차량은 후에 이 그룹에 맞추어 개조되었다. 1967년 10월 이후에 제조된 쇼와 42년도 본예산차는 동시에 제작한 910번대와 마찬가지로 승객용 도어가 스테인리스제로 변경되었으며, 그 이전에 제조된 차량의 강철제 도어도 대부분 스테인리스제로 교환되었다. 또한 개조 공장·시기에 따라 창틀로 H고무를 사용한 타입과 접철식을 사용한 것이 있으며 병용된 차량도 있었다. 초저항, 중저항 출입문과 같은 방식. 철 테두리로 고정시킨 방식 1967년에 '쇼와 42년도 본예산 추가 차량'으로서 조반선, 그리고 '쇼와 42년도 제3차 채무 차량'으로서 한와선 등의 고속운전 중심의 노선에 투입되었고, 그 결과 103계의 사용 방법에 대한 불만이나 의문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한 그룹이다. 쿠모하 103-134~155, 모하 103-160~278, 모하 102-293~433, 쿠하 103-115~177·617~638, 사하 103-226~305가 이에 해당한다. 쿠하 103형 0번대와 쿠하 103형 500번대는 이 그룹에서 제조가 중단되었다. 고속운전에 대비하여 쿠하와 사하의 부수대차가 답면 브레이크를 채용한 TR201형에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한 TR212형으로 변경되었다. 1차 차량과 2차 차량의 선두차의 전조등은 101계와 같이 250W 백열등을 1개 설치하였지만, 1975년 오오이 공장에서 사고복구 공사를 마친 쿠하 103-544, 1977년에 오오이 공장에서 사고복구 공사를 마친 쿠하 103-4를 시작으로 197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조등을 2개로 설치하도록 개조되었다. 2000년 11월 6일에 폐차된 케이요 차량센터의 쿠하 103-562가 개조되지 않은 채 백열등인 상태로 남겨진 마지막 차량이었다. 1959년의 메이테츠 5500계 전동차를 시작으로, 사철과 비교했을 때 냉방을 설치한 통근형 전동차가 등장한 것에 대응하여 사철과의 서비스 격차를 개선할 목적으로 시작 냉방 장치를 탑재한 차량으로 야마노테선에 10량 편성 1편이 시험 투입된 그룹이다. 냉방 방식의 비교·검토 때문에 다른 제작사가 제작한 3종의 시작 냉방 장치가 설치되어 냉방 전원용의 MG는 별도이며, 편성 양단의 쿠하 103형에 210kVA의 것이 각 1대씩 설치되어 각각 5량 급전으로 했다. 편성은 쿠하 103-179-모하 103-279-모하 102-434(이상 미쓰비시 전기제 'AU75X형' 탑재)-사하 103-306-모하 103-280-모하 102-435-사하 103-307(이상 히타치 제작소제 'AU74X형' 탑재)-모하 103-281-모하 102-436-쿠하 103-178(이상 도시바제 'AU73X형' 탑재)가 되었다. 번호는 종래차의 속번이다. 이것들은 같은 냉방 장치를 탑재하는 차량으로도 각 차로 송풍 덕트의 개수, 실내 통풍구의 위치, 구조나 선풍기의 유무 등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덧붙여 냉방 장치의 형식의 뒤에 붙는 'X'는 '시작품'(eXperimental)을 의미한다. AU73X형과 AU74X형은 1개의 냉방 장치의 내부에 3개의 소형 유닛 쿨러를 집약하였으며, AU75X형은 1개의 냉방 장치의 내부에 2개의 대형 유닛 쿨러를 집약하는 구조에 차이가 있어, 1유닛이 고장 났을 때 냉각 능력 저하가 적다는 점에서는 전 2자가 유리했지만, 제조·보수 비용 면에서는 AU75X형이 유리했다. 후에 도시바와 히타치 제작소도 2유닛 구성의 AU73X형 및 AU74X형을 제작했지만, 최종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았던 AU75X형이 표준 기종으로서 선정되어 AU75X형을 기본으로 냉방 장치와 선풍기를 병용한 AU75계가 다음 해 이후 이들 3사에 의해 양산이 개시되었다. 이 그룹은 냉방 탑재 외에도, 객실창이 제조 공정 수 저감과 기밀성 향상을 위해 외부 삽입식의 유닛 창문으로 변경되어 운전석 하부의 통풍구가 없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103계로서는 마지막으로 백열등식 전조등을 채용한 그룹이기도 하다. 본 그룹은 시험 종료 후 1978년에 양산 냉방차와 같은 사양으로 개조되었다. 본 그룹부터 객실 좌석이 인간 공학적인 새로운 형태가 되어 등받이의 각도가 늘어난 것과 동시에 좌면도 낮고 깊이가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아울러 좌석 하부에 있는 객실 히터와 그 설치 방법도 개량되어 기존 7명분 중 중앙에 1기만 설치되어 있던 것이 U자형의 설치 폭의 넓은 타입을 비스듬하게 된 좌석 하축 포함부에 2기 설치하는 형태로 변경되어 난방 방사 면적을 늘리고 난방 능력을 강화했다. 당초에는 상기의 편성으로서 이케부쿠로 전차구에 배치되어 있었지만, 야마노테선의 ATC화에 수반하여 1979년 이후로는 각 차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2000년 4월 3일 당시 나라시노 전차구에 배치되어 있던 4량부터 폐차가 시작되어 2005년 11월 22일에 당시 케이요 차량센터에 배치되어 있던 사하 103-307를 끝으로 모든 차량이 폐차가 되었다. 발주했던 시점에는 위에서 서술했던 시작 냉방차가 시험 중이기 때문에 비냉방차로서 제조된 그룹이다. 모하 103-282~330, 모하 102-437~486, 쿠하 103-180~212, 사하 103-308~323이 이것에 해당한다. 객실 창을 유닛 섀시로, 선두차의 전조등을 신제조 시부터 1000번대·1200번대와 같은 쉴드 빔 2등으로 각각 변경하고, 또한 주제어기를 CS20A형에서 CS20D형으로 개량하는 등, 지금까지의 운용에서 드러난 문제의 대책을 강구할 수 있었으며, 일반적으로 1차 개량차라고 불린다. 냉방을 탑재하지 않기 때문에 선두차 운전석 하부의 통풍구는 다시 생겼다. 이 이후의 제조분은 'O차 개량차'라고 불리지 않는다 냉방화에 즈음해서는 그룹 전차에 AU75계 냉방 장치는 탑재되어 있지는 않고, 경량인 집약 분산식 WAU102형(JR 서일본)이나 AU712형(JR 동일본)을 탑재한 차량도 존재한다. 현존 차량은 모두 후술의 1973년 제조차와 동일한 전면 형상이 되고 있다. 케이한신 완행선에 편성 단위로 집중 투입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차량이 아카시 전차구에 신제 배치되어 있어 특히 선두차는 쿠하 103-188이 마츠도 차량센터에 신제 배치된 이외에는 모두 간사이에 배속 및 JR 서일본에 승계되었던 것도 특징이다. 전술의 시작 냉방차의 시험 결과를 근거로 해 1차 개량차를 기초로, 당초부터 냉방 장치를 표준 탑재[10]하여 제조된 그룹이다. 모하 103-331~413·모하 102-487~569, 쿠하 103-213~268, 사하 103-324~359가 이것에 해당한다. 상술한 대로 냉방 장치로서는 AU75계가 채용되었지만, 이것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동 발전기는 모하 102형에 제어·보조 회로 겸용으로 하면서 냉방 전원으로 자차를 포함해 4량까지 급전 가능한 대용량품(160kVA)을 탑재하고, 일괄 급전하도록 변경되었다. 이것은 본 계열의 MT비가 최대에서도 1:1로, 편성중 4량에 1량은 반드시 모하 102형이 포함되는 것을 고려해 결정된 것이다. 이것에 아울러, 차체 2·4위 측[11]에도 전동 발전기용 냉각 풍도 입구를 설치했다. 실내에도 좌면 확장, 형광등 증설 등 거주성을 개선하였다. 선두차 전면 창문 하부의 통풍구는 다시 없어졌다. 후위 측면에 전동 행선지 표시기를 설치하고 그 아래의 측창은 하단 상승·상단 하강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것과 더불어 전면의 행선지 표시기를 전동화하였고 위치도 약간 변경하였다. 이 행선 표시기와 냉방 제어반 때문에 운전실 뒤의 객실 중앙 창이 막혀있다. 객실 내 3위 처창 상부에는 배전반이 설치되어 그 아래의 처창 상단이 고정화되었다. 종단역에서의 회송에 의한 장시간 정차를 고려하여 냉난방 효과를 해치지 않도록 반폐회로[12]를 새로 설치했다. 당초 야마노테선, 츄오 쾌속선 및 오사카 순환선에 투입되었지만, 후술의 ATC화와 관련해, 간토 배속의 선두차의 상당수는 1년이 채 안 된 동안에 1974년 신제조의 중간차와 조성하여 케이한신 완행선에 전속하고 있다. 따라서 '저 운전대+신제조 시부터 쉴드 빔'의 형태의 차량은 간토 지구에서는 지극히 드물었다. 츄오 쾌속선에 남은 선두차는 후에 츄오-소부 완행선에 전용되어 츠다누마 전차구에 전속했으며 그리고 일부의 차량은 리뉴얼 공사를 받아 센세키선에 전속했다. 건널목 사고 대책이나 시인성 향상을 위해서 선두차가 고운전대 구조로 변경되어 창아래의 면이 늘어나 운전실 창 아래에는 스테인리스의 식대가 설치되는 등 전면 디자인이 크게 변화한 그룹이다. 모하 103-414~786, 모하 102-570~899·2001~2043, 쿠하 103-269~499·701~800~850[13], 사하 103-360~503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쿠하 103-797·799~808·810~815·817~844·846·848·850 이 ATC 비탑재로 제조되었다. 쿠하·사하의 제조는 이 제조분으로서 종료되었다. 야마노테선과 케이힌토호쿠선의 ATC화 때문에 운전대 후부에 ATC 장치(ATC-6형)의 설치 공간이 설치되어 해당 부분의 도어 포켓 창이 폐지되었다. 기구적으로는 운전대의 제동변이 ME40A형부터 ATC에 대응하여 비상 제외된 ME48형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후에 츄오 쾌속선이나 후쿠치야마선 등의 ATC 비설치 선구에도 투입되어 해당 차량 중 쿠하 103형에 대해서는 ATC의 생략과 도어 포켓창의 부활, 구식 ME40형 제동 핸들 탑재 등 5차차 이전과의 절충 사양으로 제조되었다. 이 그룹 이후 호쿠리쿠 터널 화재사고의 교훈으로 화재 대책이 강화되어 후술의 1000번대 등 지하철 입선차와 같은 A-A기준에 준거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통로문의 유리가 망입유리로 바뀌었으며 소화기 보관소가 1량 당 2곳이 되었다. 다만 지하선에서의 주행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면에 관통문은 설치되지 않았다. 1973년 제조차로 설치가 개시된 반폐회로는 사용되지 않은 채 본 계열의 도중(쿠하 103-317외 이후)부터 폐지되고 있다. 아카바네선의 10량화 및 야마노테선 수송 개선을 명목으로 새로 제작 되었다. 모하 103-787~793, 모하 102-2044~2050의 합계 14량이 이것에 해당한다. 이러한 차량은 5유닛(모하 103-787~791,모하 102-2044~2048)이 카나리아 색으로 사이쿄선 개통 전의 아카바네선용으로서 2유닛(모하 103-792·793,모하 102-2049·2050)이 카나리아 색으로 205계 전동차 투입 직전의 야마노테선용으로서 각각 이케부쿠로 전차구에 배속되었다. 201계 전동차의 제조가 시작된 뒤 재발주한 것이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1, 쿨러와 팬터그래프의 옆의 런 보드의 형상을 201계 전동차와 동일하게 제조 2, 각 창지지 고무를 흰색 H고무로부터 검은색 H고무로 변경 3, 측문 개구부 주위를 완전 용접화 그 후 카나리아 색 5유닛은 1985년 9월말의 사이쿄선 개통으로 인한 담당구소의 변경을 위해 카와고에 차량센터에 전속하여 그대로 사이쿄선으로 이동하였다. JR화 후 205계 전동차의 도입에 따라 1988년도에 야마노테선용이었던 2유닛이, 1989년에 모하 103-791·모하 102-2048을 제외하고 4유닛이 각각 우라와 차량센터에, 1990년에 모하 103-791·모하 102-2048이 토요다 차량센터에 전속했다. 1996년 3월의 하치코선의 전철화에 수반하여 사이타마 차량센터에 소속해 있던 모하 103-790·모하 102-2047는 1995년 12월에 3500번대로 개조되어 옛 터전인 카와고에 차량센터로 돌아왔다. 1996년 8월~9월에 3500번대로 개조된 유닛을 제외한 10량이 토요다 차량센터에 전속이 되어 여기서 그것을 제외한 12량이 갖추어졌지만 2002년에 모하 103-792·793으로 모하 102-2049·2050이 폐차되었다. 이 4량의 가동 기간은 폐차 전의 휴차기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론 17년 반이었다. 게다가 2004년에 남은 8량이 케이요 차량센터에서 각 구소로의 전배속을 반복해 마지막에 JR 동일본의 103계 전폐 계획에 의해 2005년 신제조 차량으로 제작된 지 21년 만에 전 차량 폐차되었다. 1965년 케이힌토호쿠선에 103계가 투입되게 되었지만, 해당 노선에서는 당초에 기본 편성과 부속 편성을 나누어 운행이 실시될 계획이었으며 당시 차량 기지의 구내 유효장 등의 이유로 3+7(당초 2+6)의 분할 편성으로 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새롭게 홀수 방향 선두차 쿠모하 103형이 설계되고, 반대 쪽에는 쿠하 103형의 0번대 차량이 연결되었다. 그러나 쿠모하 103과 반대쪽에 있는 쿠하 103형은 기본적으로 짝수 방향으로 고정되어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쿠하 103형 0번대를 한쪽에만 배치해 짝수 방향 전용으로 만든 500번대가 설계되었다. 제조는 쿠모하 103형과 같이 1968년까지밖에 되지 않았다. 0번대 쿠하와의 외관 상의 차이는 전면 점퍼 마개 끝 부분의 유무이다. 617 이후의 편성에서는 대차가 디스크 브레이크인 TR212로 변경되었다. 103계를 양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차이다 모하 103-902(1985년) 1963년에 야마노테선에 선행 시작차로서 새로 제조된 차량이다. 4량 편성 2편이 제조되었다. 당초에는 1~를 자칭하고 있었지만, 대량 생산차와는 대차의 구조가 다르고(전동 대차 DT26C형 부수 대차 TR62X형을 채용), 점퍼 마개(19심의 KE58형×2개)도 다르기에 혼결을 할 수 없는 등의 이유로 인해 1964년 3월 31일자로 번호를 901~로 변경해 구분하였다. 제조 당시의 차량 번호는 카나리아 색 배경에 백색 문자로 쓰여 있었다. 말기에는 쿠하가 오메선, 이츠카이치선, 모하가 사이쿄선으로 이동해 다른 대량생산차와 혼용되고 있었지만, 노후화로 인해 끝까지 냉방화되지 않고 1992년까지 전 차량 폐차되었다. 차번은 다음과 같다. 모하 103·102-1·2→모하 103·102-901·902 쿠하 103-1~4→쿠하 103-901~904 상기의 개번 때문에 쿠하 103-1~4·모하 103·102-1~2는 '2대'의 차량이다. 공전 방지를 위해 1967년에 제어단수를 역행 55단, 브레이크 51단으로 큰 폭으로 늘린 초다단 버니어식 제어 방식의 시작차로 제조된 차량이다. 시험 제작된 CS30형 제어기를 탑재하는 모하 103-911~913, 이들과 유닛을 조성하기 위해서 인통선의 일부를 변경한 모하 102-911~913의 중간차, 모두 3유닛 6량이 제조되었다. 시험 결과 문제점을 개선하여 만든 양산형인 CS40형이 후술의 지하철 노선연장용 1000번대에 채용되었지만, 정밀한 버니어 기구는 제조 비용이 비싸고, 보수에도 시간이 드는 탓에 결국 1000번대·1200번대에 채용되는 데 그쳐 그 외의 증비차는 기존형의 CS20형인 채로 제조되었다. 야마노테선이 10량 운행을 개시한 후 910번대는 1개의 편성에 집약되어 사용되고 있었지만, 해당 노선의 205계로의 대차로 인해 타 선구에 전출시킬 때 냉방 개조되어 냉방용 MG를 탑재한 모하 102-911· 913 이외에 붙는 전장 해제 후, 사하 103형 800번대로 개조되었다. 또한 이때 상대를 잃은 모하 102-911는 우라와 전차구에, 모하 102-913가 도요타 전차구에 전속되어 거의 같은 시기에 보전 공사가 시공되고 있던 양 구의 모하 103 비냉방차(모하 103-107, 모하 103-62)와 유닛을 다시 조성하고 모하 102-172, 62는 후술의 사하 103-800번대로 개조되었다. 1994년에 913이, 1995년에 911이 폐차되어 현재는 구분 번대가 소멸하였다. 1970년부터 10량 편성 16개 160량이 제조되어 마쓰도 전차구에 배치되었다. A-A기준에 준거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차체에는 불연·난연소재가 사용되고 있는 것 외에 주회로 휴즈박스는 차량 위에 옮겨져 선두차 전면에 관통문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치요다선용 ATC 기기를 탑재했기 때문에 승무원실 바로 옆의 도어 포켓 창은 없다. 조반 완행선, 도쿄메트로 치요다선에 직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접수번대이다. 지하철 직통용이라 전면에 관통문이 탑재되어 있다. 소음 방지를 위해 주저항기는 자연 통풍식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영단이 새로 제조한 초퍼제어차의 도쿄메트로 6000계 전동차보다 전력 소비량이 현저히 많은 것이나, 터널 내에서 저항기의 열 배출로 인해 터널 온도가 상승(물론 승강장이나 차내의 승객에게도 열풍이 전달된다)하는 문제 때문에 203계로 교체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1986년 3월까지 완료되었다. . 잉여 차량 가운데 56량은 105계 전동차로 개조되어 나라선·사쿠라이선·와카야마선과 카베선(히로시마 운전소)에 전속했다. 남은 차량은 조반 쾌속선과 나리타 선에 전용되어 후에 ATC 기기를 철거해 청록 1호 단색으로 도색되었다. 게다가 1990년에는 10량 편성 1편이 영단 도쿄메트로 도자이선용의 ATC-3형(색등식 신호용 ATC) 및 데드맨 장치 부착 마스터 컨트롤러 핸들을 설치하여 도색 변경을 실시한 다음 도자이 선 직통용(미타카 전차구)에 전용되었다 폐차는 2002년부터로 마쓰도 구의 차량은 조반 쾌속선의 E231계 0번대 투입으로 인해 마지막 차량이 2006년까지 살아남았으며, JR 동일본에서 마지막까지 103계가 운행했다. 미타카 구의 차량은 도자이 선 직통의 E231계 800번대의 투입에 의해 2003년 5월 30일에 각각 운행을 종료하여 전 차량 폐차되었다. 츄오-소부 완행선, 도쿄메트로 도자이선에 투입하기 위해 신조된 접수번대로, 301계 전동차의 증비차에 해당한다. 지하철 직통용이기 때문에 전면에 관통문이 달려있다. 국철의 재정난에 의해 지하철 노선 연장차의 제조 비용 절감을 위해 등장한 103계의 구분 번대. 1970년에 1편성(7량), 1972년과 1978년에 각각 2편성(28량)의 합계 5편성(35량)이 제조되었다 외관은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노선 연장용의 1000번대와 거의 동일하지만, ATC 기기는 도자이 선의 WS-ATC에 대응하는 소형의 것이기 때문에 1000번대와는 달리 승무원실 바로 옆에 도어 포켓 창이 있다. 기기 배치도 301계 전동차에 맞추었기 때문에 축전지 탑재차 등에 차이가 있다 도장은 301계에 이미지를 맞추기 위해 라이트 그레이(회색 8호)에 노란 띠(노랑 5호)의 도장이 채택되었다. 다만 역의 방송이나 안내판 등에서는 도쿄메트로 5000계 전동차가 은빛이었던 일도 있어 '은색 전동차'라고 안내를 했었다. 물받이·창틀·통풍기 형상이나 좌석 치수는 다른 103계 전동차와 같아 대차의 용수철도 이와 같이 코일 용수철이다. 또한 지상형의 마이너 체인지에 맞추어 제2 편성 이후는 유닛 창문을 채용하여 좌석 치수도 301계와 동일하게 변경하였다. 마지막 1200번대가 된 K9 편성은 2003년 7월 31일부로 오미야 종합 차량센터에 폐차 회송되었다. 이것으로 103계 1200번대는 번대 구분이 소멸됐다. 카라츠선, 치쿠히선, 후쿠오카시 지하철 공항선에 투입하기 위해 신조된 접수번대다. 모든 차량이 6량 편성으로서 9편성 54량이 제조되었다. 다만 편성 번호는 3량씩으로 나뉘어 있어 고쿠라 공장에 회송할 때도 3량씩으로 분할된다. 후에 4편성이 선두차화 개조에 의해 2분할되어 3량화 되었으므로 현재는 13편성 54량이 되었다. 카라츠 철도 사업부 카라츠 운수센터 소속 제조 당시 조반 완행선용으로 203계 전동차가 제작되고 있었지만, 치쿠히선은 치쿠젠마에바루역 서쪽의 역간 거리가 길고, 열차 밀도도 낮기 때문에 제동 빈도나 회생 부하의 면에서 초퍼제어차를 도입해도 에너지 절약 효과나 회생 제동력을 기대할 수 없어 경제성이 높은 103계 전동차를 일부 설계 변경 후 도입하였다. 기기 배치는 다른 지하철 직통차를 따르고 있지만, 주제어기는 0번대에서 넓게 사용되고 있는 CS20D형을 기본으로 자연 통풍식 주저항기를 사용하기 위해 수정한 CS20D-G3형을 탑재했다. 전동 발전기나 공기압축기에 대해서도 비용 삭감을 위해 급행형과 동일한 형식을 채용하고 있다. 차체나 내장은 201계 전동차를 기초로 하고 있어 본 계열에서 유일하게 처음 제작 시부터 도어 포켓 창이 없으며, 실내에 송풍이 라인데리어 방식이고 평천장이다. A-A기준 준거 때문에 선두 차량은 105계 전동차를 더 많이 닮은 전면 디자인을 채용했다 103계 차량을 직통운전에 투입하던 시절에는 6량 편성 차량을 주로 투입했으나, 3량 편성 차량을 병결하여 3+3 조합으로 투입시키기도 했다. 3량 편성은 한정 운용, 6량 편성은 303계 전동차 대체 편성으로 운용하기도 했다!. 직통처인 지하철 공항선 내에서의 1인 승무에는 대응하고 있지 않았고, 동선 내의 스크린 도어와의 연동도 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지하철선 내에서 운전했을 때에는 차장이 승차하여 도어 취급 시에는 차장 스위치 조작과 함께 스크린도어 개폐 리모콘을 수동으로 조작하고 있었다. 장시간 정차 시에 차내 보온 때문에 4도어 중 3곳을 닫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쿠하 103-1504는 1998년 3월에 이마주쿠역 부근에서 강풍에 의해 탈선하여 파손되었으나 복구되었다 303계 전동차, 305계 전동차의 도입으로 지하철 직통용으로는 투입되지 않고 있으며, 치쿠젠마에바루역과 니시카라츠역 사이에서만 운행되고 있다 1986년 야마토지선, 한와선에 투입하기 위해서 101계 전동차를 개조된 접수번대. 1992년 폐차되었다. 카와고에선과 하치코선의 전철화에 의해 투입된 접수번대이다. 그중 3000번대는 1970년대에 72계 전동차를 차체만 103계 처럼 마개조하여 센세키선에서 운행했고 85년경 폐차된 101계 전동차의 하부기기를 장착하여(...) 정식으로 103계로 개조편입했고 3500번대(동일본)는 기존 케이요선에서 굴러다니던 4량을 차출해 반자동문 개조 등을 거쳐 투입되었다.. 고물 물론 구동음은 예전 72계 그대로였다(...). 무려 2005년에야 퇴역했다 1999년 반탄선,카코가와선 전철화에 의해 일부 103계 중간차를 개조하서 운행하는 차도 103계 3500/3550번대이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아직도 탈 수 있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이미 동일본 지역에서는 전멸되었고 얼마전까지 자주 볼 수 있었던 한와선, 야마토지선, 오사카 순환선 등에서도 퇴출 당해 더 이상 탈 수 있는 노선이 남아있지 않다. 이 마저도 신차의 도입으로 인해 103계의 입지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제 식빵형 전두부를 가진 103계를 보려면 반탄선밖에 안 남는다. 똥차 식빵형 전두부는 간사이에 몰려있다.. JR 니시니혼 나라선 현재 딱 2편성만 남아있으며, 이마저도 한와선 출신 205계가 추가로 넘어오면 퇴역할 예정이였지만, 남아있는 2편성 모두 리뉴얼이 진행중에 있어 몇 년 더 굴릴 예정이다. 와다미사키선 1편성 뿐이다. 그러나 와다미사키선 고정 편성은 이거 하나만 있기 때문에 잡기는 쉬우며,제일 원형에 가깝다 반탄선 현재 잡기 제일 쉬운 노선이다 카코가와선 식빵형 전두부가 아니다 JR 큐슈 치쿠히선 카라츠선 기본 8량 편성에 4M 4T편성으로 MT비는 1:1이다. 지금은 전폐된 10량 편성 차량(1000번대, 1200)의 경우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도자이선에 입선하는 관계로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8M 2T편성이다. 큐슈 소속 1500번대의 경우 3량 편성은 2M 1T, 6량 편성은 4M 2T. 초기에 103계가 개발된 직후 한창 제조되던 시기에는 저운전대 차량으로 제조되었으나, 이후 사고시나 운전사의 시야 확보 등에 유리한 고운전대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저운전대 차량과 고운전대 차량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113계/115계 등 초창기 신기술 전동차들은 애초부터 밥통형 운전대를 채용하고 있었던 특급형 전동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러한 설계 변경의 영향을 받았으며, 운전석 유리창이 차량의 중간부에 가깝게 위치히면 저운전대 차량, 천장에 가깝게 위치하면 고운전대 차량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저운전대 차량은 내구연한 만료로 폐차되었으나, 2017년 12월 현재에도 저운전대 현역차량이 아직 나라선이나 쿠사츠선등 지선급 선구에서 운행하고 있다. 저운전대 차량은 외형상 101계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출처.오히려 고운전대 103계는 현재 모두 씨가 말랐다. 많이 쏟아져나온 만큼 돌아다니는 환경도 천차만별이라 세부 모델 가지치기, 파생형까지 감안하면 그 규모가 꽤 된다. 몇 가지 예를 들면, 핵심 기기들이 대부분 동일하게 구성된 기술적 파생형으로는 301계 전동차가 있는데 이는 지하철 입선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차량이다. 근데 굳이 이런 모델을 따로 만들지 않더라도 큐슈에서는 103계 1500번대라고 해서 앞에 관통문 달아놓고 지하철 구간을 30년 가까이 잘만 헤집고 다녔으며, 도쿄에도 현재는 전차량 폐차된 103계 1200번대와 1000번대라고 해서 관통문 달린 차량이 지하철 구간을 달리기도 했다. 이러한 제조 방식은 분명 각 선구별로 특화된 방식의 차량을 투입하기 때문에 해당 선구의 실정에 맞춰서 운용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투입될 환경에 따라 새 모델을 만들어서 넣거나 개조를 하는 등의 삽질을 반복해야 했고, 그 결과로 파편화가 심해지게 되어 나중에는 같은 103계인데도 불구하고 모델이 달라서 정작 같은 103계끼리 병결조차도 할 수 없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한술 더 떠서 나중에는 다른 국철형 전동차와 마찬가지로 101계 부수차량을 개조해서 103계 편성에 끼워넣는 짬뽕편성도 선보였다. 물론 103계라고 예외는 없어서 103계를 기반으로 한 근교형 단편성 전동차인 105계가 나오고 나서 일부 차량이 105계에 끼워넣기 되었다. 모델이 한 가지 종류로 통일되거나, 어느 정도의 통일성을 가지지 않고 수십 가지의 종류로 가지치기 되는 것. 선택이나 운용의 폭이 넓어지긴 하지만 사후지원이나 정비, 유지 등이 매우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일부 차량은 신기술 시험 목적으로 개조되기도 했는데 국철은 보수성과 짠돌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1974년에 쵸퍼제어 시험을 목적으로 동력객차 1량을 개조하여 네기시선에서 굴려본 적이 있고, 동일본과 도카이 역시 1990년대 초반에 동력객차 1량씩 VVVF화 개조를 한 이력이 있는데 동일본은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직접 모터 구동방식이라고 하는 DDM방식 및 영구자석전동기 개조까지 실시한 이력이 있다. 물론 실험 결과나 가성비가 좋지 않았는지 이미 존재하는 차량에 대해 추진장치를 교체하는 것까지는 이르지 못했고, 새로이 양산하려고 했던 차량에 적용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저것도 얼마 못 가 폐차. 해당 차량은 당시 케이요선에서 굴러다니던 케요 304편성중 모하 103-502로 당시 기술시험차였던 AC@Train에 들어간 VVVF+DDM 제어방식을 토대로 2002년 5월에 개조되었고 2003년 12월에 폐차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개조 당시의 사진과 구동음 등의 자료가 남아있다 사실 추진장치 교체는 당시에는 전동차 한대 새로 뽑는 것과 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에 타 회사에서도 웬만해서는 거의 손 대지 않는 부분이다. 요즘이야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개조지만... 그러나 JR 니시니혼에서는 이런 호화판 개조도 필요없다는 듯 추진장치는 그대로 둔 채 40년 사용 기준의 체질개선 N40, 30년 사용 기준의 N30과 같은 대수선 공사를 시행하기도 했는데 간사이 지방에서 측창이 2단 분할된 통유리가 되었다거나 운전대 창문이나 객차 측창의 창틀이 은색으로 되어있다거나 내장재가 삐까번쩍하는 등의 103계를 봤다면 이러한 공사를 받은 차량이다. 심지어 카코가와선이나 반탄선에 투입되는 103계들은 도색이며 내장이며 싹 갈아치워서 거의 새차 느낌으로 달리고 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세월의 흔적은 다양한 래핑으로 가려가면서. 하지만 누가 짠돌이 JR 니시니혼 아니랄까봐, 나라선에는 2019년 2월에도 선풍기가 달린 103계가 달리고 있다!! 교토역 나라선 승강장에서 보통열차로 운행중이다. 바로 옆 승강장에 정차중이던 미야코지 쾌속과 심히 비교되었다 카더라. 하지만 미야코지쾌속도 역시 103계 전동차가 종종 투입중이다. 2018년 3월 16일 하고로모선에서도 103계 전동차가 퇴역했고 225계 5100번대 전동차가 4량 편성으로 다닌다고 한다. 나라선에서도 이제 205계 1000번대의 전입으로 서서히 물러나는 걸 보면 조만간 서일본에서도 103계가 다닐 수 있는 운명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 듯 하다...가 2020년 12월 08일, 나라선의 NS409편성이 재 리뉴얼 후 영업운전에 투입하면서 이 얘기는 옛말이 되어버렸다(!!!!!) 현재 야마토지선, 칸죠선, 한와선, 하고로모선, 오사카히가시선에서도 영업 운용이 종료되었고 나라선에서도 두 편성밖에 남지 않았다. NS407편성은 아직까지 리뉴얼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해당 차량도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다. 1번차는 퇴역 후 선두부 차량 1대가 JR 니시니혼에서 운영하는 교토 철도박물관에 정태보존중이다. 일본 철도 정보 일본 철도 정보/철도차량 관련 정보 일본국유철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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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번 지방도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과 함안군 칠북면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일부 구간은 개통되지 않았다. 공식적인 시점은 대곡면 월아리이다. 여기서 1013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하도록 되어 있으나 대곡면 덕곡리까지 도로가 없다. 실질적으로는 대곡면 덕곡리에서 1007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마진한실로 가다보면 길이 갑자기 왕복 1차로로 좁아진다. 그리고 어느 마을과 골짜기로 향하더니 길이 끊긴다. 여기서 의령군 화정면까지 미개통 상태이다. 화정로 화정면 덕교삼거리에서 1013번 지방도와 만나며 다시 출발한다. 화정면 화양리에서 1037번 지방도와 합류한다. 화정면 화양리 화양삼거리에서 1037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남강로 의령읍 정암리에서 79번 국도에 합류한다. 우회전하자. 함안군 구간은 상당수 구간이 개설되어 있지 않다. 비단 이 지방도뿐만 아니라 상당수 지방도들(심지어 국지도까지도!)이 다닥다닥 끊겨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정주로 군북면 월촌리에서 79번 국도로부터 분기하여 출발할 예정이다. 장백로 법수면 백산리에서 1029번 지방도와 만날 예정이다. 1029번 지방도 역시 끊겨 있다. 법수면 주물리에서 1011번 지방도와 합류할 예정이다. 대산면 윤내리에서 1011번 지방도와 분기할 예정이다. 대산면 구혜리에서 1041번 지방도와 교차할 예정이다. 구암로 대산면 장암리에서 60번 지방도에 합류할 예정이다. 60번 지방도 역시 끊겨 있다. 60번 지방도와 중첩되다가 대산면 부목삼거리에서 1021번 지방도로 갈아탄다. 칠서면 계내리 이룡삼거리에서 1021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삼칠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교차하나 연결되지 않는다. 이룡리 이룡교차로에서 5번 국도와 교차한다. 칠북면사무소 앞에서 60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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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번 지방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화천리와 합천군 가회면 도탄리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함안군 칠원읍의 일부 구간이 왕복 4차로이며 잔여 구간의 대부분은 왕복 2차로이다. 쌍백면에서 가회면 사이 구간은 미포장도로이다. 2020년 10월 8일에 기존의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가 기점이었던 것이 창원시 의창구 북면 화천리로 변경되면서 13.3km가 연장되었다. 해당 고시 노선도 창원시 의창구 : 북면 함안군 : 칠원읍 - 칠서면 - 대산면 의령군 : 지정면 - 유곡면 - 궁류면 합천군 : 쌍백면 - 가회면 무동로 운무로 운무로 원서로 칠원읍내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하로 통과한다. 함의로 칠서면 회산리를 거쳐 대산면으로 연결된다. 남강을 건너 의령군 지정면으로 연결된다. 함의로 지정면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올라간다. 의합대로 20번 국도와 잠시 중첩된다. 청정로 유곡면사무소를 지나 신촌리에서 1011번 지방도와 중첩된다. 궁류면 압곡리까지 중첩된 후 분기하여 쌍백면내로 이동한다. 청정로 쌍백면 평구리의 평구2교 앞에서 평구3길로 진입한다. 쌍백중앙로 하안삼리길 평구삼거리에서 진입한다. 이후 죽전리, 삼리까지 계속 들어가면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 않다. 산두길 고개를 넘어 가회면 월계리로 진입한다.다음 로드뷰 가회면에 진입하여 산두길로 연결된 후 산두마을에 이르면 다시 포장된 구간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도탄리로 연결된 후 1089번 지방도를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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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번 지방도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와 봉황동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 설창사거리에서 14번 국도와 분기하여 출발한 후 남해고속도로 진례 나들목,남해고속도로제3지선 남진례 나들목을 거쳐 냉정 분기점 주변을 지난 후, 주촌면에서 다시 14번 국도와 만난 후 김해시내로 진입하여 봉황교 앞에서 다시 14번 국도와 만난 뒤 다리를 건너고 종료된다. 서부로-선천로-분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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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7번 지방도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정동리와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를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삼산봉터널을 통하여 하동군 삼성궁에서 지리산 중산리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는 없다. 안습.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다. 하동군: 청암면 산청군: 시천면(20번 국도와 만난다.) 하동군 악양면 등촌리~청암면 청학동마을 입구 간의 회남재도로는 현재 개설 중이다. 하동군 구간은 산중턱까지만 도로가 나 있고 돌연 길이 끊겨 있는데 전형적인 티스푼 공사 구간으로 12년 동안 찔끔찔끔 공사하다가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몇 년 동안 방치되어 있는 상태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다행히 왕복 1차선 비포장 길이 있어서 회남재를 넘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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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번 지방도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과 진주시 명석면을 연결하는 경상남도의 지방도. 내축로 축동면 탑리삼거리에서 1002번 지방도와 만나며 출발한다. 내축로 내동면에서 2번 국도와 교차한다. 호반로 진양호 옆을 따라간다. 진수대교 대평교 대관교. 진주시와 산청군의 경계이다. 호반로 단성면 관정리에서 우회전 목화로 단성면 사월리에서 20번 국도와 교차한다. 성철로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교차하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연결은 20번 국도의 단성IC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진다. 성철로 명석면 외율리 외율교차로에서 3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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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대거
기동전사 건담 SEED MSV에 등장한 지구연합의 양산형 모빌슈트이다. 형식번호는 GAT-01A1이며, 스트라이크 건담의 정통 양산형이다. 스트라이크와 스트라이크 대거의 중간에 위치하는 MS로 우주세기의 RX-81 지라인의 포지션에 해당한다. 원형인 스트라이크와 비교하면 PS장갑 및 일부 센서류가 생략되었을 뿐, 기체 성능 자체는 비슷하며, 스트라이커 팩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 콕핏을 위시한 바이탈 에이리어에 내열 융제 젤 DPX-M30을 사용하여 제작한 라미네이트 장갑을 사용하여 제한적이지만 빔 병기에 대한 방어력이 상승했다. 이는 이 기체가 스트라이크 건담보다 나은 유일한 점이면서 생산 단가를 올린 주범이기도 하다. 단, 지라인과 달리 105 대거는 스트라이크 대거보다 먼저 만들어졌다. 설정을 보면 스트라이크 대거란 명칭도 원래는 이쪽의 것이었지만 전황이 극박해 염가형으로 양산한게 스트라이크 대거다. 그리고 시작기 정도로 멈춘 지라인과 달리 소수 양산되었다는 점도 차이점. 그리고 후속기인 대거L과 윈덤에선 이 라미네이트 장갑이 생략되었다. C.E. 73년부터는 MS에 사용되는 라미네이트 장갑정도는 뚫을 수 있는 빔 라이플은 민간에도 넘치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저 두 기체는 105대거의 성능에 스트라이크 대거의 생산성을 양립하는데 성공했다. 때문에 전쟁 중 총 생산 수는 프로토 타입 2기와 테스트기 1기를 포함하여 23기에 머물렀고 스트라이크 대거라는 이름도 이후에 양산된 염가형에게 물려주고 대신 스트라이크의 양산형이라는 의미로 105 대거라는 이름을 받았다. 종전 후에는 블록 7까지의 개수와 일부 파츠 교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조금씩이나마 양산되었다. 파생기로는 슬로터 대거가 있다. 생산된 기체는 에이스 파일럿들을 중심으로 지급되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기체라면 '월하의 광견'이라는 별명이 붙은 모건 슈발리에 대위의 105 건바렐 대거.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2회차 특전으로 105 대거와 건바렐 대거를 구입할 수 있다. 105대거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MS고 건바렐 대거가 쓸만하다. 40mm 근접 자동 방어 기관포 '이겔슈테른 II' x 2문 헤드 유닛 좌우에 각 1문씩 탑재된 CIWS로 GAT-X 시리즈 및 아크엔젤등에 장비된 75mm 이겔슈테른의 후속작이다. FCS(Fire Control System)의 개량으로 완전 자동 제어가 가능해졌고, 구경은 줄어들었으나 탄환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위력은 큰 차이가 없으면서 장탄량이 크게 증가했다. ES01 빔 사벨 x 2자루 스트라이크 대거도 사용하는 빔 사벨로서 현모델은 4세대에 해당되는 블록 35F인데 개량점이 매우 미미하여 형식 번호는 바뀌지 않았다. 스트라이커 팩 장비를 위해 수납 장소가 양 사이드 스커트로 변경되었다. 12.5mm 대인 기관포 발등부 슬릿 내부에 탑재된 50구경(12.5mm) 대보병용 기관포로, 모빌슈트에 당당히 대인용 화기가 장비된 것은 지구연합과 자프트, 오브군을 모두 통틀어도 최초다. 지구연합군이 GAT-X에 장비한 이겔슈테른은 대보병 사격도 가능하나 일단 주목적은 CIWS이기에 정말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인도적 차원에서 비판이 끊이질 않는 모빌슈트의 모빌슈트용 무장을 이용한 대인 살상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면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았고 본편과 외전 모두에서 등장하지도 않지만 C.E 세계관에는 보병용 파워드슈트가 엄연히 존재한다. 스타게이저에서도 지구군이 우주복에 개량을 가한 특수전투복을 투입하는 만큼 쓸 일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이며 파워드슈트를 입은 보병을 상대할 용도라면 적절한 무장이다. GAU8M2 52mm 기관포 포드 105 대거에게 최초로 보급된 휴대 무장으로, 본래는 GAT-333 레이더 제식 사양의 옵션 부익 파일런에 장비하는 무장이다. M703 57mm 빔 라이플이 양산되어 배치되기 전까지 주무장으로 사용되다가 빔 라이플의 생산 기술이 확립되자 GAU8M2의 생산 라인은 MX703G 빔 라이플의 생산 라인으로 변경되었다. 두 총기는 외관은 동일하지만 내부 구조는 실탄 병기와 빔 병기로 전혀 다른 것이 특징. MX703G 빔 라이플 지구연합군의 병기 개편 가이드 라인 71D에 의해 개발이 시작된 빔 병기로, 빔 병기와 실탄 병기를 하나의 플랫폼을 공용하여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외관은 GAU8M2 52mm 기관포 포드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내부 구조는 실탄 병기와 빔 병기로 전혀 다르다. 후기형 105대거부터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이후 슬로터 대거가 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후기형 레이더 건담 제식사양도 PS장갑 기체에 대응하기 위해 이 라이플을 사용하였다. M703 57mm 빔 라이플 스트라이크 대거가 사용한 빔 라이플로서 GAU8M2와 MX703G와 하부를 제외하면 완전 동일하기에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는지가 의문이다. M703k 빔 카빈 C.E. 73년들어 배치된 소형 빔 라이플로 M703 57mm 빔 라이플을 카빈 형태로 줄인 것으로서 핸드건과 핸드건 수준의 빔 건을 제외하면 지구연합군/자프트군/오브군/민간을 통틀어 가장 작은 사이즈의 빔 라이플이다. 크기가 줄어든 만큼 사정거리가 줄어든 것이 단점. 데스티니에서 대거 L이 사용하는 주무장이며 후반의 헤븐즈 베이스 공략전에서는 헤븐즈 베이스 소속 105 대거도 장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X703G 빔 라이플이 원래는 시범 제작을 목적으로 한 무기였다는 점과 생각보다 빔 카빈의 보급이 빨랐기에 105 대거 중에서는 MX703G 빔 라이플보다 빔 카빈을 장비한 기체들이 많았었다. 원작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FINAL PLUS-선택된 미래'에서 메사이어의 잔해가 나오는 장면에서 잔해가 된 기체 1대가 나오는게 전부이며 MSV에서 건배럴 스트라이커를 장비한 모건의 건배럴 대거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105 대거 :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 대서양 연합의 남미 침공 당시 전선 배치가 시작된 대거L의 지휘관 기로 런처 / 소드 스트라이커 팩을 장비한 기체들이 등장하여 신/구세대 대거끼리 총칼을 주고 받았다. 105 대거 + 스트라이커팩 : 데스티니 코믹스에서는 시작부에서 키라 vs 크루제의 대결 직전 제네시스를 막기 위해 모건이 탑승한 건배럴 대거를 필두로 소드/런처 대거들이 제네시스를 파괴하기 위해 적진에 침투하지만 화기 운용 시험형 게이츠 개량형 1대에게 발목이 묶여 부하들은 전멸, 건배럴 대거도 팔 하나가 날아간 상태로 고전 중이었으나 결국 제네시스의 발사를 막지 못하고 포격에 휘말려 대파된다. 데스티니 38화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 당시 런처와 제트팩을 장착한 기체들이 등장한다. 제트팩을 장착한 105 대거들은 대거 L의 빔 라이플을 휴대한 것이 특징. X아스트레이에서는 건배럴 대거에 탄 모건이 기지를 습격한 카나드 펄스의 하이페리온 건담을 공격했다. 건배럴로 알뮤레 류미엘의 틈새(방어막을 유지하는 부분)을 핀포인트로 공격하는 기막힌 솜씨도 보여주지만 카나드의 조종센스에 간발의 차이로 실패하고, 관광탈 뻔하다가 프레아의 개입으로 겨우 이탈.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는 사진기자 제스 리블이 탄 MS한테 찌그러지고, 간만에 다시 등장한 모건은 위성 궤도에서 남미를 폭격한다는 거짓 정보에 낚인 에드를 건배럴 스트라이커에 묶어 기체째로 대기권으로 추락시켰다. 그러나 에드는 데브리를 방패삼아 무사히 귀환, 거기에 그 당시 에드가 탔던 제식 레이더는 對 MS전이 아닌 對 요새 사양 무장을 탑재하고 있었다. 그나마 활약한 게 이거 뿐인데 전과는 0. 이걸로도 모자랐는지 반다이는 MG 스트라이크+I.W.S.P. 메뉴얼에서 스웬 칼 바얀이 탑승한 스트라이크 IWSP한테 썰리고 터지는 신세로 만들어버렸다. 스웬이 출동한곳은 실질적으로 지구연합의 주도권을 가진 대서양연방에 계속 반발하는 유라시아 연방 내부의 반란 다발 지역이었는데 스웬에게 공격받아 전멸한 105 대거 부대가 반란군인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즉 작중에서 105 대거의 활약은 105는 듣보잡이고 에이스가 탑승한 건배럴 대거마저 잉여라인에 포함되는 수준. 그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완벽하게 무시당하...다가 2012년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등장했다. 기체 특수 능력으로는 라미네이트 장갑, 제트 스트라이커를 고정 장비하고 나오지만 기이하게도 무기 중에 미사일이 없으며 H.P.S도 없어서 갈아끼울수도 없다. 무기 구성이나 성능은 평범한 양산형. 스트라이크의 빔 라이플과 실드는 슈베르트 게벨이나 아그니 사용시 방해가 되기 때문에 두고 나가는 거지 스트라이커 팩 장비 여부와는 상관 없는 옵션 무장이다. 모형화에서도 엘 스트라이커 팩이 없을 지언정 실드와 빔 라이플은 항상 포함이라 EG 등급에서도 빔 라이플과 실드는 동봉이다. 다만, 극중에서 안습한 모습을 보여서 그럴뿐이지 더욱 제대로 된 파일럿이 이 기체를 다룬다면 좋은 기체가 될 수도 있기는 하다. 105 대거 계열은 PS장갑이 장비되지 않았다는 것 등의 단점이 있기는 하나 장점으로는 베이스가 된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기본 무장으로 PS장갑에 무효화되는 실체 무장인 아머 슈나이더가 아닌 빔사벨이 추가되어서 더욱 효율성이 좋을 수도 있는 것이다. 빔 사벨이 기본 무장이 되었다는 장점이 부각되는 것은 런처 스트라이커, 라이트닝 스트라이커, 건배럴 스트라이커 등 팩에 기본적으로 빔 계열 접근전 무장이 없는 스트라이커 팩과 iwsp처럼 PS장갑이 없는 기체에는 기본 화력이 세기는 하지만 실탄 계열이라서 PS장갑을 상대하기에는 고전하는 팩에서 더욱 부각된다.(원본인 스트라이크 건담은 iwsp의 단점 때문에 PS장갑을 장비한 기체와 대전하게 되면 빔 라이플과 믿을만한 접근전 무장으로 보기에는 리치 문제가 있는 빔 부메랑으로만 대처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만일 보정이 덜한 조연이 아닌 주인공 세력측의 조연이거나 주연급 등장인물이 이 기체를 조종했었다면 활약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HG 2004년 9월 HG SEED MSV 카테고리의 6번째 키트로 1500엔에 105 대거+건배럴이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 기준으로 꽤 고품질에 속했으며, 2019년 기준으로도 색분할만 미흡하지 전반적인 품질은 봐줄만하다. 건배럴 스트라이커 때문에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장점. 건배럴 유닛 자체는 분리가 가능하지만 말 그대로 분리만 가능해서 유선으로 연결된 모습의 재현은 불가능하다. 또 이걸 HGCE 스트라이크 건담에 줄 수도 있으며 다른 스트라이커 팩도 호환이 가능하다. Ex) 에일 스트라이커, 런처 스트라이커, 소드 스트라이커 등등. 약간의 설계 미스때문에 다리는 이중 관절임에도 90도로 꺾이는것이 한계다. 이는 별도의 개조 없이 허벅지를 거꾸로 조립하면 가동성이 대폭 개선 된다. 다만 약간 어색해 보이는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아니면 부록으로 나온 관절 개선 키트를 이용하던가. HGCE 대거L이 발매가 확정되어서 105 대거나 스트라이크 대거도 HGCE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속성 : 근거리형 랭크 : C 무장 빔 사벨 2도류 2. 빔 라이플 3. 이겔슈테른 4. 난무형 필살기 스킬 : 노련한 인파이터, 라미네이트 장갑 설명 : A랭크 기체에 풀아머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 듀얼 건담이 묵찌빠 놀이하고 있던 시절, 즉 SD건담 캡슐파이터가 나온 지 얼마 안 된 초창기에는 무한칼콤의 영향으로 한번 달라붙으면 역상성 건탱크고 B랭이고 계속 칼질을 두들겨 맞다가 죽을 수밖에 없던 흉악한 C랭크 묵기체였다. 하지만 무한칼콤이 패치된 지금은 그럭저럭 쓸만한 칼질에 빔 라이플을 가진 일반적인 근거리형 묵기체일 뿐이다. 원작의 듣보잡스러운 비중에 비하면 나름 쓸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이제와서 존재의미는 그저 아래에 서술된 건배럴 대거의 키유닛, 혹은 다른 조합식의 재료. 쌍칼에 범위를 넓혀주는 패치를 비롯해서 몇번의 상향패치를 받았으나 오버스팩시대인 지금에서는 데미지가 좀 딸리긴 한다. 다만 2015년 현재에서도 ABC방에서 이 기체가 등장하면 방의 장거리Only빔 기체는(바체, V대쉬, 빠힐링기)는 기체를 집어넣어야 할 정도로 토나오는 기체이다. 오죽하면 기동형 105대거가 백신없이 12랩방어형 압사랑 정면 맞짱떠도 이긴다. 획득 방법 - 캡슐머신 1번(1200포인트), 23번(1600포인트), 34번(1600포인트)/ 포스 임펄스 조합식 퀘 한정 - 임펄스 건담으로 무작위 미션 노멀모드 5회 클리어 데스티니 건담 조합식 퀘 한정 - 포스임펄스 건담으로 일반대전 10회 <embed src="http://img.gundam.netmarble.net/img/swf/unitinfo/15028.swf" "filter:alpha(opacity=50)" 속성 - 원거리형 랭크 - CS 무장 구성 무기 1 - 빔 사벨 무기 2 - 빔 라이플 무기 3 - 유선식 건배럴 스킬 구성 스킬1 고성능OS (C랭크) → 고성능 OS 개량형(2011년 11월 17일자 패치로 변경) 스킬2 라미네이트 장갑 스킬3 전탄 발사형 필살기 설명 C랭크 유일의 판넬기체. 월면기지 파괴 연속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조합식으로 만들 수 있는 기체로, 초창기에는 건배럴을 가장 잘 쓰는 방법 : 조합식 갈고 재료 유닛이나 키워서 써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매우 좋지 못했지만 몇 차례의 판넬 기체 집단 상향으로 C랭방 강캐로까지 평가 받았다. 판넬강화는 없지만 고성능OS로 벌충 가능하다. B랭급의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버링이라 이속도 빠르다. 빔 사벨과 빔 라이플은 평범. 다만 건배럴 사출 후엔 빔 라이플만이 밥줄이므로 종종 딸각대는 건 어쩔수 없다. 적당히 아껴서 쓰자. 그리고, 고성능 OS 뜨면 건배럴 지속타임보다 리로드가 더 빨라져서 리로드가 다 찼음에도 적기에 붙어있는 건배럴로 인해 건배럴 사출이 불가능하니(...), 건배럴 붙인 적을 후딱 처리해서 다시 건배럴을 날리는 식으로 운용할 것. 대격변 이후는 대대적인 판넬 평준화로 인해 다시 약해졌다. 중반까지 C랭 최강자 소리를 들었던 묵볼이 재료로 갈려 들어갔으며, 본 퀘스트 추가 당시에는 조합식 삭제 때 일괄 800포인트를 주던 시절이었다. 획득 방법 - 조합(조합식은 퀘스트 보상) 재료 : 105 대거(레벨 7), 스트라이크 대거(이하 루키), 볼 K형 속성 : 근거리형 랭크 : CU 무장 빔 사벨 2도류 2. 빔 라이플 3. 이겔슈테른 4. 난무형 필살기 스킬 : 라미네이트 장갑, 노련한 인파이터 설명 : 2010년 3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CU유닛. 기존 105대거의 스킬 배치 위치를 바꿨다. 1번이 라미네이트, 2번이 노련한 인파이터. 방어력이 낮아진 대신 공격력이 올랐다. 획득 방법 - 캡슐머신 47호에서 등장. 1600포인트 획득 조건 - SEED 스토리 지구연합군 초반부 클리어시 자동 습득 무장 - 스트라이크 건담과 똑같이 에일/소드/런쳐로 구성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소드 105대거는 앵커가 보조무기인 것에 비해 소드 스트라이크 건담은 주 무장이다. 사병기 중에서도 꽤나 돌출된 성능을 자랑한다. 튜닝 한계가 다른 기체들보다 높게 측정되는 변형 및 환장 가능 기체들의 이점을 제대로 보는 기체. 주된 플레이 스타일은 기체의 사정거리 밖에서 공격할 때는 런쳐 팩으로 환장하여 벽 관통기능이 있는 저격빔으로 사병 기체들을 격추시키다가 에일 팩으로 환장하여 높은 기동성과 실드기능을 의지해 적의 본진에 돌입한 뒤 소드 팩으로 환장하여 에이스 기체를 앵커와 격투로 단시간에 격추시키는, 기본적으로는 스트라이크 건담과 같은 전법이 요구되는 기체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페이즈 시프트가 없고 성능이 하향된 스트라이크 건담의 하위호환이지만, SP 게이지의 회복이 더 빠르고 재출격 회수가 더 높기 때문에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오리지널인 스트라이크 건담보다 더 선호되기도 한다. 또한 가장 큰 장점으로 이 기체는 원본인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튜닝 한계치가 높아 사용하는 빈도가 낮은 환장 팩의 튜닝 포인트를 다른 팩에 모조리 몰아 줄수도 있어, 플레이어의 실력만 따라준다면 소드 팩의 앵커와 대함도에 모든 포인트를 몰아넣어 에이스 기체든 네임드 기체든 모두 앵커로 끌어와 부스트 격투와 SP어택으로 삽시간에 끝장을 내는 정신나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 기체에는 낮은 내구력과 페이즈 시프트의 부재라는 단점이 존재하기에 적 에이스 기의 SP어택을 잘못 스치기만 해도 바로 격추당한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실력이 붙은 플레이어들은 재출격수 하나를 보고 이 기체를 유지하기보다는 결국 미션에서 고랭크를 따서 얻은 레이더 건담이나 프리덤 건담같은 고급 기체로 눈을 돌린다.
batsalcom,121.136.48.132,dlwlscjf333,118.34.160.132,24.213.201.195,49.165.194.151,gommgn,guylian,1.230.186.2,r:eunjong905,novastn,220.120.57.235,sevi,illi,1.239.126.11,203.247.28.68,1.251.105.182,106.242.23.196,122.40.9.176,58.140.54.219,great_red,coin,lliilili,118.43.105.56,jongseo2002,110.46.31.93,222.233.98.145,124.80.94.206,211.60.66.61,121.150.119.233,183.102.213.150,110.46.42.195,115.161.176.214,180.189.83.42,220.80.92.88,203.229.114.181,1.251.105.139,r:rayel,114.199.59.107,112.148.167.232,121.164.153.54,222.104.59.213,219.251.202.224,r:weissblut,123.254.218.7,175.195.204.157,210.178.101.170,namubot,222.117.148.37,hyjacking,183.104.85.82,124.49.205.148,123.254.226.144,221.164.143.36,59.3.101.11,210.178.101.200
1051번 지방도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와 양산시 어곡동을 잇는 경상남도의 지방도이다. 배내사거리를 기준으로 고례로와 어실로로 구성되어 있다. 밀양시 단장면에서 단장천과 밀양호를 끼고 도는 것이 특징이다. 어실로 고례로 고례로 단장면 고례리에서 밀양댐을 지나고 범도리에 위치한 아불삼거리에서 1077번 지방도와 만나며 종료된다. 실제로 버스와 관련된 큰 사고가 몇 번 일어났다. 2008년 양산 버스 추락 사고 2011년 양산 버스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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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mm
영국의 로열 오드넌스 사에서 개발한 105mm 52구경장 강선포로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서방권 전차 주포이다. 1세대 ~ 3.5세대 MBT는 물론 경전차 등의 여러 전차나 장갑차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주포로 아래와 같은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열 오드넌스 L7 문서를 참고. L7 : 양산형 이전의 프로토타입이다. L7A1 : 표준 양산형으로 센추리온 전차와 빅커스 MBT의 주포로 채용되었다. 영국은 냉전기부터 제식 채용된 병기의 양산형엔 기본적으로 A1을 붙였다. L7A3 : 약실이 안에서 포탑 천장에 닫지 않도록 L7A1의 약실 크기가 축소되었다. 레오파르트1와 74식 전차, 독일군의 M48 패튼(M48A2의 현대화 개수형 "M48A2GA2")의 주포에도 채용되었다. M68(A1) : 미국에서 M60 패튼의 주포로 채용하기 위해 M68 105mm 강선포로 개발되었으며 이후 써멀자켓을 추가하는 등의 개량을 통해 M68A1이 등장했다. M60 패튼 이외에도 메르카바 전차(메르카바 Mk.4 이전)와 M1 에이브람스(M1A1 이전)의 주포, M48 패튼의 개량(M48A5)에도 사용되었다. M68A1E4 :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파생형 M1128 MGS에 채용된 주포. 자동장전장치와 결합이 가능하다. KM68A1 : M68A1 105mm 52구경장 강선포의 국내 면허 생산형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되는 포. 상당수가 1980년대 말에 생산된 물건이라 포신 수명이 얼마남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M48A5K와 K-1 전차의 주포로 채용되었다. 79/81/83식 : 오스트리아제 L7 주포 라이센스형을 중국에서 복제해서 만든 주포로 59식 전차, 69/79식 전차, 88식 전차에 장착하였다. FM K.4 Modelo 1L : 아르헨티나 면허 생산형 Denel GT-7 : 남아공 면허 생산형으로 올리판트 전차 주포다. 105mm는 견인포의 구경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던 견인포 구경이었다. 해당 탄종은 견인포 중 경량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에는 위력과 사거리면에서 155mm 견인곡사포에, 즉응성에서 120mm 박격포에 밀려서 도태되고 있다. 해당 탄을 사용하는 견인 곡사포는 105mm 견인곡사포 참조. 출처 M1 최초로 이용된 탄종으로, 흔한 고폭탄이다. M84 색이 있는 종류와 없는 종류(흰색)으로 나뉘는 연막탄이다. M84B1이라는 변종이 있으며, 이쪽은 심리전을 위해 전단을 살포하는 탄종. 기존 연막탄에 연막제만 빼고 그 공간에 전단지를 쑤셔넣은 간단한 구성이다. M314 조명탄으로, 45만 촉광의 밝기에 1분동안 타오른다. M327 점착유탄, 고폭플라스틱 탄종이다. 표적에 들러붙은후 폭발하는 특수탄종. 여기에 예광탄인 HEP-T탄도 있다. M395 경고 사격와 연습용인 공포탄. M413, M444 Cargo Cartridge. M444는 M39라는 자탄을 수납해 살포할 수 있다. M546 APER-T, 대인예광탄. 8천여개의 플레셰트를 탑재한다. M548, M913, M927 로켓 추진 보조탄(RAP). 사거리 증진을 위해 로켓 추진이 가능하다. M629 CS를 살포할 수 있는 특수 가스탄종. M662 HEAT-T. 대전차고폭예광탄. M760 고폭탄. M915, M916 DPICM이라는 이중목적탄을 사용하는 포탄. M60 미 육군에서 이용된 화학탄 발사 탄종으로, 백린탄 탄종인 WP와 겨자 가스를 발사하기 위해 개발된 탄종인 D와 정제 겨자 가스를 발사하는 탄종인 HD가 있다. M360 미 육군에서 이용된 탄종으로 GB, 그러니까 사린(!!!)가스를 발사하기 위해 개발된 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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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mm 견인곡사포
105mm 포의 탄종은 105mm 참조. 105mm howitzer. 1943년부터 미국에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6.25 전쟁) 때 쓰인 공수부대용 경곡사포로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여담으로 M3 경량포는 한국군에도 공여가 되어 6.25 전쟁 초기에 사용하여 전과를 세운 곡사포이다. 다만 한국군에 공여된 M3 105mm 곡사포는 6.25 전쟁 개전당시 한국군 포병의 유일하게 T-34에게 유효판정을 띄울 수 있는 대전차 화포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짧은 사정거리 등 능력부족으로 인해 북한군 포병의 사거리 안에서 사격해야 하므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북한군의 T-34/85 전차를 막기 위해 무리하게 대전차포로 사용되다가 격파되기도 했다. 1925년에 시제(프로토타입)이 등장하며 이걸 개량한 최초 생산분이 1934년에 M2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어 2차 세계대전 ~ 베트남전 시기까지의 미군의 주력 화포로 사용되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대한민국 국군은 6.25 전쟁 중에 공여를 받기도 하고 휴전이 된 이후 1970년대에는 역설계를 성공하고 이후 면허생산을 하여 그 결과 2018년 현재도 운용 중이고 이후 K105HT로 개수하여 더 사용될 예정인 화포이다. 베트남 전쟁시기 이후 사용 중인 미군의 105mm 견인포이다. 다만 미 육군의 경우 2004년의 이라크 전쟁 중에 17문이 사용된 것을 끝으로 현재 미 육군에서는 일부 주방위군의 훈련용으로 사용중이며 상당수의 견인곡사포는 동일 구경의 M119 견인곡사포로 전량 대체. 하지만 미공군의 AC-130용 주포로는 여전히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다. 자세한건 M102 곡사포 문서로. AM제네럴에서 개발한 험비 기반 105mm 차륜형 자주포. 사거리 20km 급 105mm 저반동 곡사포를 험비에 장착한 자주포로 위의 M102와 차이점은 차체에 포각 발톱을 내장하고 반동을 땅으로 보낸 방식(아파트 이사할 때 부르는 사다리차처럼)으로 억제한 것으로 포 자체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따로 설치작업이 필요없어 기존 견인포보다 빠르게 방열하고 이탈이 가능하다. 다만 즉응탄은 8~12발 이내고 지속적인 작전을 위해서는 탄약운반차가 따로 필요하다. 공수가능한 것이 장점. 차체만 버텨준다면 테크니컬에도 장착이 가능한 흉악한 놈이다.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는 KH-178이라는 곡사포를 개발하여 1개 대대만 배치된 곡사포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됐다. 해당 문서 참조. OTO Melara 105 mm M56 (M56) 함포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오토멜라라(OTO-Melara)에서 만든 105mm 산포(L'obice da montagna / Mountain Gun)다. 작고, 1.2톤의 가벼운 중량에 12개의 파트로 나눠지기 때문에 산악에서 운송하기 편리하다. 여차하면 차량이 아닌 가축 등을 이용해서 부품들을 이동시킬 수 있을 정도. 그럼에도 전체적인 성능은 M101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탈리아제지만, 포탄은 미제와 같은 것을 사용한다. 특수한 목적의 포지만, 꽤 많은 나라에서 쓰였다. Gun, 105mm, field, L118 (L118 light gun) FH70가 군비감축으로 인해 퇴역하면서 1975년 개발한 영국산 신형 105mm 포인 'L118'로 대체하여 쓰기로 하였다. L118을 NATO 표준탄에 맞춰 소폭 개량한 L119가 미군에 채용되어 현재 사용 중인 105mm 견인포. 원래는 FH70와 함께 사용하였다. 자세한건 M119 곡사포 문서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데넬(DLS: Denel Land Systems)에서 개발한 최신형의 화포다.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최신 탄인 V-LAP(Velocity-enhanced Long-Range Artillery Projectile)을 사용하는 경우 사정거리는 무려 32km에 달한다. 여담이지만 LAV-III 즉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포탑형으로 탑재된 적이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됐다. 해당 문서 참조. 1,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됐다. 역시 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역시 2차 세계대전에서 운용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122mm 152mm 155mm 견인곡사포
71.184.190.40,121.127.157.174,73.181.150.189,121.141.110.141,121.144.157.127,r:steinhof,115.126.214.213,211.207.73.114,221.160.217.210,114.129.105.173,14.39.171.149,124.243.13.16,mandegi1004,125.149.99.254,128.134.64.221,go3,175.125.77.35,58.236.251.234,211.220.67.205,112.155.174.129,h503503,59.0.179.32,210.222.94.209,r:fedaykin,180.70.79.40,61.106.77.188,r:changhun,118.91.123.210,ziemniak,117.123.100.12,183.97.102.230,121.141.110.40,r:jhs1942,175.121.170.76,125.142.87.191,110.12.30.69,211.36.146.227,61.105.197.11,solkoze,222.235.121.115,221.139.94.2,59.3.85.64,1.226.237.192,1.226.232.148,pa40521,1.226.237.213,r:dongmin0914,110.11.235.54,110.35.2.166,112.151.1.179,125.130.119.148,169.232.171.215,118.39.186.74,like2187900,39.116.33.219,175.125.176.27,219.248.33.3,118.220.182.146,ffedit,219.182.134.33,218.232.193.29,112.161.198.180,r:morshyla,121.141.110.221,182.224.42.98,112.161.198.228,bk503,121.141.110.187,1.226.237.121,black358,58.234.14.167,121.130.104.114,mechartist,121.141.110.243,182.172.164.77,112.159.148.218,r:pabsoman,210.204.245.252,218.237.169.12,1.226.237.136,118.45.49.245,116.127.147.118,67.87.44.51,125.134.255.173,1.226.237.210,yitct14,222.118.141.10,39.7.57.72,58.228.56.97,61.78.116.126,yhd035,1.241.35.122,138.68.50.132,39.120.123.82,58.120.207.142,redunion,125.138.51.134,kiwitree2,121.166.28.232,211.223.25.41,namubot,114.108.102.74,121.141.110.117,r:msnkim,58.234.238.101,223.45.79.67,125.142.87.172,211.112.116.126,106.245.12.163,211.114.22.90,112.137.178.65,r:ddy1456,119.67.80.186,220.80.180.201,211.201.173.92,220.71.152.134,49.142.51.109,50.125.71.243,61.253.196.32,112.169.168.188,125.135.27.211,175.125.100.110,139.194.25.132,182.228.243.215,msb2956,rgc83,221.154.178.218,125.187.23.46,211.238.166.106
K105A1 자주포
대한민국 육군 보병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포. 2009년 삼성테크윈이 방사청에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가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에 채택되어 2010년부터 삼성테크윈 주도로 개발했으며, 2011년 시제품 완성 후 시험평가를 거쳐 2014~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명이 105밀리 곡사포 성능개량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군 제식장비로 인가되었다. 그리고 2017 ADEX에서 현대 위아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신규생산한 포신을 사용했다고 한다. 기존 105mm 곡사포들은 상태가 좋은 건 치장처리 하고, 나쁜 것은 폐기처분 했다. 실물을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포신 외 포 구성품은 기존 것을 유용했다고 한다. 2017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해당 장비를 담당하던 간부에게도 확인했다. 포신은 새것이고 나머지는 기존 구성품을 썼다고. 견인포에서도 포신은 소모품이다. 허나 DX KOREA 2018에서 업체 관계자가 한 말에 따르면 기존 105mm 곡사포의 포신의 상태가 좋아 재활용한다고 하였으므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이후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양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약 850대가 전력화될 예정이다. 일단 2018년 8월부터 12대 양산.# 개발 목적으로는 포병에서 도태하는 105mm 견인곡사포를 차량탑재형 자주포로 개조하여 기존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는 한국판 MOBAT이다. 기존에는 K105HT 등으로 명칭을 부르다가 K105A1으로 제식 명칭을 부여했다.# 이런 종류는 수십 년 전부터 여러 국가에서 개발되어 왔었다. 이 사업이 알려졌을 때 비교대상으로 한국 내 매니아 커뮤니티에 많이 퍼진 게 네덜란드의 RDM Technology BV 社의 MOBAT이라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 외 155mm 자주포를 받지 못하는 부대의 105mm견인포를 대체해 대포병사격 생존성과 지원화력으로서의 기동성을 높인다. 이 용도는 최종적으로는 모두 155mm 궤도형/차량형 자주포로 대체되고 K105A1은 후방/예비군 부대로 넘기게 된다는 듯. 다만 이 사업(2009 ~ 2014년 시기)이 시작됐을 때는 K9 자주포의 증산계획이 진행 중인 상황이었고, 대대적인 편제 변화가 예고되기 전이었다. 105mm 견인포를 상당부분 대체하면서 자주화한다. 기존 보병의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한다. 운용인원이 3명으로 감소한다. 총 인원은 5명이나 포 운용 자체는 운전병과 기관총 경계를 제외하고 3명 이하로 가능하다. 별도 탄약운반차량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유선단말기로 조작할 수 있는 사통장비가 있어 사격제원을 입력하면 자동 방열된다. K6 중기관총이 장착되었다. k721 5톤 제독차 신품을 차대로 사용한다.(기존에는 2.5톤 트럭에 견인) 기존 곡사포 중 양품을 재활용(신품에 가깝게 재생)했다. "포신까지 신품이다"라는 썰은 사실 무근이다. 출처: 서울경제 한화디펜스 공식홈페이지 사격 시 적재함이 좌우로 확장된다. 흔히 이삿짐 나를 때 보는 트럭 적재함 같은 느낌. 전방향사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운용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360도 선회가 아니다. 좌우 180도, xkm120 시스템은 좌우 200도이다. 또한 사다리차처럼 유압식 아우트리거를 지면으로 내려 차체가 덜 흔들리게 고정시킬 수 있어 가신-말뚝작업이 불필요하다. 쉽게 비유하면 스타의 시즈탱크가 시즈할 때 차체 양 옆으로 지지대가 나와 고정하는 것과 같다.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ACTD) 공모 .에 삼성테크윈이 제안한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선정 . 2010년 삼성테크윈 개발시작 정부의 전력소요검증위원회에서 120mm 자주박격포 대신 이 물건 도입을 권고하는 등 정식 채용이 확실시되는 듯 했다. 그러나 120mm 자주박격포와의 경합으로 인해 양산가능성은 확실치 않다. 2011년 9월 22일 시제1호기 공개 . 2012년 실용성평가 진행 2013년 5월 22일 군 전력화 기념행사에서 방위사업청 소속의 시제 차량이 전시되었다. 2013년 10월 30일 850여 문이 전력화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1대당 가격은 6억 원자주국방네트워크 그렇다고 포방부가 120mm 자주박격포를 포기하진 않았다.뉴스 링크 2014년 1월판 밀리터리 잡지 기사에 의하면, 기존에 나돌았던 850문 생산 운운은 삼성테크윈 관계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한다. 관변에서 양산 사실이 직접 확인되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다는 뜻이다. 2014년 3월 들어 정리된 바로는 105mm 자주포가 보병 쪽으로, 120mm 박격포는 기계화 쪽으로 사업이 진행 중임이 확인되었다. 해당 내용 2014년 4월 28일 제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105mm 곡사포 성능개량 사업추진 기본전략 의결. 차량 탑재형 105mm 곡사포 개발이 확정되었다. 2014년 6월 18일 노후차량문제로 105mm자주포사업이 중단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아시아경제 방사청은 이를 오보로 확인하였다DAPA 2014 11월 20일 1차 도입분 855문 입찰계획공고 기사가 세계일보에 나왔다.• 2014년 11월 말 삼성테크윈을 포함한 삼성그룹 산하 모든 방위산업 부문이 한화그룹에 매각되면서 삼성그룹은 방위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되었다. 2015년 1월 개발업체 입찰공고 3월 제안서 평가 .DAPA 2015년 10월 제인스디펜스에 따르면 ADEX 2015 취재 기사로 한화테크윈이 "105mm 차륜형 자주포 양산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11월 12일 헤럴드경제기사 : 105mm자주포의 양산채비는 끝났으며 이르면 2017년 전력화 전망# 2016년 국방전자조달에 EVO-105 양산 예산 산정 용역연구가 올라왔다. 즉 양산예산 견적을 내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2017년 6월 28일 방위사업청에서 최종적으로 105mm 자주곡사포 개발(사업명 : 105mm 곡사포 성능개량)이 완료되었음을 발표하였다. 기사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하여 우리 군 일선부대에 전력화될 전망이다. 2018년 8월 12대부터 양산 예정이다. 업체에 직접 문의한 내용이라고. # 2018년 9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25일 72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예포로 참가하였다.# 한화테크윈은 K9 양산종료 이후 우리 군의 신규화포 수요가 없자 구형화포개량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게 되는데, 그중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 견인포에 대한 활용방안으로 2009년 신개념기술시범사업에 차량탑재형 구경 105mm 자주포 안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2010년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엔 이미 120mm 자주박격포의 시제품이 완성된 상태였던 관계로 인해, 두 화포 모두 노후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목표로 함에 따라 갈등 내지는 영역조정이 불가피했다. 그 결과 105mm자주포는 "보병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8년부터 전력화, 120mm 자주박격포는 "기계화부대 4.2인치 박격포 대체용"으로 2019년부터 전력화하게 되었다. . "105mm 과다 재고탄" 포병화포가 155mm로 단일화되면서 포병에서 도태되는 105mm견인포의 포탄 재고가 340만 발에 달하자 이에 대한 활용방안이 105mm 자주포 개발타당성의 근거가 되었다. 다만, 105mm 재고탄 대부분이 WASA탄으로서 공짜나 다름없는 헐값에 넘겨받은 노후탄이라 성능유지를 위한 재생비용이 120mm 포탄 신규도입비용과 대등하다는 신인균의 분석이 있었다. "아프간 전훈"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의 기본화력은 120mm 박격포였으며, 155mm 곡사포가 증원하고 있었으나, 155mm는 도로망이 불비한 산악작전기지로의 운송이 어렵고, 발사속도가 느려 충분한 화력을 제공치 못했다. 이에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편제된 M119 105mm 견인포를 헬기를 이용해 전진기지로 공중수송하여 사용해보니, 155mm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빠른 발사속도는 경무장한 게릴라를 근거리 전투에서 제압하는 데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한국 산악지형에서 105mm의 활용방안이라는 측면에서 '실용성평가단계'에 있던 105mm 자주포 개발에 우호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다소의 오해와 곡해가 있었다. 아프칸 전훈에 등장하는 미 산악사단과 공수사단은 국군에서는 2019년 신규창설되는 신속대응사단에 해당하는 부대로 미군이나 국군이나 포병화포의 구경이 155mm로 일원화된 상황에서 105mm가 편제된 것 자체가 일반적인 부대가 아닌데, 국군은 일반부대에 대한 105mm 편제의 근거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105mm는 자주포가 아닌 견인포로서 아프칸전에서의 성과의 핵심은 105mm 견인포의 공중수송이었는 데 반해, 우리가 도입하려는 105mm 자주포는 헬기에 의한 공중수송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미군에서 120mm박격포와 105mm견인포는 상호보완관계인 데 반해, 국군에서는 상호경쟁관계인 점은 아이러니이다. 미해병대의 경우 155mm 포대조차 120mm 박격포 중대로 전환해서 2011년 1월 29일 10해병연대 2해병대대 소속 f중대를 아프간에 배치한 후, 26meu 8해병연대 3대대 상륙팀을 화력지원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국내도 둘 다 도입하기로 했으니 비슷하게 가는 셈. 그리고 애초에 미군은 120밀리 박격포도 자주화하지 않고 분해운반하는 기본형과, 견인포처럼 바퀴달아 소형전술차량이 끌거나 공수하는 견인형을 모두 도입해 혼용했다. 자동화한 차량화모델만 운용하는 국군이 특이한 케이스다. "105mm, 155mm 견인포 퇴역 계획" 출생자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전망에 따라, 편제당 현장운용인원이 많이 필요한 견인포부대를 점차 해체해 자주화할 계획이 세워졌다. 그런데, 현역부대에 견인포운용하는 병력이 없어진 몇 년 후에는 예비군부대도 견인포를 운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없게 된다. 예비군에게까지 주력자주포를 줄 여유는 없기에, K105A1이 그들을 위한 화력이 되어야 한다. 한편 155mm 차륜형 개발은 아직 첫삽을 뜨지 않았지만, 위와 같은 예비군부대편제소요와 함께, 군복무기간 단축, 육군위주의 병력감축으로 더욱 심해지고 있는 인원부족과, 기 배치 중인 K105A1의 155mm대비 화력과 유효사거리부족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될 듯. 120mm 자주박격포의 포체계는 2008년부터 현대위아와 S&T중공업이 개발, 2014년 3월 S&T중공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동년 6월 217억 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두산DST의 궤도장갑차에 장착하여 2019년 전력화될 전망이다. 4.2인치 박격포 대체를 박격포와 곡사포로 이원화함으로써 교육훈련과 군수지원체계의 이원화를 초래하고 있다. 105mm 곡사포는 결국 도태될 체계인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빨리 120mm 박격포 체계로 갈아타서 화끈한 화력의 정밀 운용으로 소수정예화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언젠가는 120mm 박격포 체계로 가야하는 현실이 화력덕후 육군의 고민이다. 다만 120mm 박격포가 비록 강선포라지만, 곡사포인 105mm가 포구속도가 빨라 정확하다. 실제로는 군이 도입하려고 하는 강선박격포는 105mm 대비 살상범위 격차가 76m vs 25m 차이다. 6밀 오차각 차이인데, 사거리 10km라고 전제해도 m101 견인포 오차범위 5밀조차 커버가 된다. 애시당초 장전시 탄 중량은 둘이 비슷한데, 탄 위력은 한쪽만 155mm급이다. 120mm는 포탄 용적이 있고 해외에서도 운용하므로 유도포탄 등 신형 포탄을 도입하기 쉽다. 그러나 값이 비싸서 곡사포의 사거리연장탄 이상으로 많이 도입되기는 어렵다. 이후 현역군이 자주포병화하면 그 몇 년 후에는 예비군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 체계도 기동화될 예비군용으로 돌리게 것이다. 현역병력이 줄어드는데 제대한 자주포병에게는 자주포를 운용하게 해야 한다. 알려진 내용으로 보면 105mm 견인포병대는 전방은 궤도형 자주포, 후방/예비군부대는 차륜형 자주포로 바뀌는 듯. 사거리 연장을 해도 105mm의 2배 화력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관건은 국산화가 될 것이다. 주력이자 용적이 큰 155mm용 유도포탄 신관을 싸게 양산하게 되면 120mm와 105mm용 신관도 생산하기 쉬울 것이다. 어차피 유도포탄만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 시점에 가서 105mm든 120mm든 일반탄 재고가 있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 본래 이 사업이 제안되었을 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기도 하다. 이후 K105A1 차륜형 자주포는 2018년 8월부터 12대 양산이 되면서 전력화되기가 시작#이 되고 9월 초순 공식적으로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105mm 자주포와 한화디펜스 120mm 자주박격포 둘다 도입한다. 105mm 차륜형은 보병사단의 연대지원화포로 기존 K242 및 BV206(K-532) M30 박격포 탑재버전, 4.2인치 KM30 및 M30 박격포 전부, 105mm 견인포 일부를 대체하며 궤도식인 120mm 자주박격포의 경우 기계화사단 기갑여단 등 기계화된 부대에 배치하는 것으로 결정난 듯하다. 이후 보병연대의 4.2"는 없애지 않고 보병대대로 내려보낸다는 발표도 있었다. 2017년 6월 공개된 차기보병사단 계획에서 보병연대를 보병여단으로 개편하면서 보병여단 예하 포병대에 105mm 차륜형을 배치하여 북한군의 연포군처럼 보병여단장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력이 되고 4.2인치는 보병대대 화력으로 내려가기로 거의 결정되었다. 포병대장이 소령 보직이라는 것으로 보아 감편된 포병대대 수준일 듯하다. 군에서는 견인포 운용병이 점차 없어질 것이며 예비군용으로 이 자주포와 같이 155mm KH179 견인 곡사포와 K-911 10톤 트럭을 이용 155mm 차륜형 자주포 개발 계획이 있다한다.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0년대 말 즈음에는 병력의 대부분이 소련군처럼 소수의 특수부대와 산악화보병을 제외하고는 차량화, 자동화될 것으로 보인다. 합체 소문에는 후방의 향토사단들 대상으로 계획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느나 현재시점에서 보면 낭설로 보임. 전방에도 멀쩡한 포병대대들이 해체되고 부족분은 천무다련장으로 채우고 있고 딱히 개발비를 들여 차량화할 의미가 없음. 이후 2018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대량양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국군/장비
221.147.5.8,61.82.173.241,183.96.159.52,210.123.113.32,121.141.167.105,r:acidboy,14.50.6.181,73.181.150.189,trainticket,58.143.30.152,218.150.35.154,218.158.66.102,lusiyan,chaotic_blue,116.43.7.47,59.14.116.12,batterios,179.154.154.125,59.0.154.122,125.143.29.10,1.220.135.157,221.160.217.210,211.117.190.197,freeinni,119.202.202.32,114.129.105.173,mandegi1004,220.92.124.182,1.242.197.63,ujb2017,125.149.99.254,113.131.170.40,121.128.218.21,117.111.14.224,203.244.219.4,61.75.83.77,go3,211.43.2.46,211.220.67.205,1.230.221.235,donerkebap,42.82.234.242,61.33.5.54,112.163.40.124,r:ㅇㄹ,124.5.219.77,175.223.61.40,59.8.70.93,vibis,kfx2025,58.122.73.204,210.222.94.209,223.62.203.111,fpdlej1126,112.150.58.10,r:sksqkqh,59.3.236.167,cmcc,lohengrin86,221.167.93.147,61.75.174.99,r:arinse01,220.79.58.250,112.163.68.121,58.140.225.36,beretta38,59.25.221.93,112.185.11.42,125.146.215.224,168.115.219.75,61.99.200.56,121.148.17.95,222.235.129.62,121.181.1.77,119.193.121.137,112.217.45.156,110.11.176.13,e080hsm,222.238.241.23,lkl0412,112.167.225.242,61.74.205.168,211.34.158.92,180.68.234.67,1.221.83.237,pa40521,bedoolgy,130.34.95.49,sungackja,125.177.128.31,125.172.76.96,175.252.204.84,117.110.23.106,218.148.79.17,218.101.237.36,218.235.238.112,gold_paradise,39.116.215.183,59.25.221.87,58.76.166.118,cosyappeal,kaval,222.111.22.78,121.169.48.231,218.146.32.4,66.249.82.136,kai518,bighungryjames,owb101,210.57.236.210,59.7.79.75,183.101.97.172,211.229.81.212,59.14.85.51,221.158.76.20,210.178.7.146,211.237.255.153,218.150.35.125,1.225.69.13,125.146.251.166,whitebrg,112.161.198.180,lopey,121.140.156.51,220.80.241.224,49.142.43.90,mrsloane,211.229.96.80,125.142.87.13,121.129.244.154,1.226.237.230,mechartist,adolfwilhelm,crave,purzo,221.160.217.152,221.141.183.91,125.188.74.121,steelbaron,118.38.140.109,119.201.190.20,flandrescalet,220.89.223.49,kwaedonanma,211.202.111.154,121.142.183.174,210.204.245.252,121.101.255.220,lionstail,58.238.12.118,121.88.169.87,121.184.7.54,71.170.23.233,39.7.24.81,121.141.110.18,218.239.222.32,115.20.128.250,211.227.52.226,112.161.198.172,m4a3e8,182.212.251.177,125.184.17.222,59.17.206.241,nano6562,183.101.151.49,220.77.166.208,korhermit,1.216.239.227,134.84.102.244,121.166.28.232,218.155.241.223,59.25.220.248,wheksrl,175.213.116.129,namubot,175.223.57.249,poke_world,th0410,222.120.215.230,218.52.101.84,182.226.42.18,112.148.243.46,175.125.223.93,120.50.75.70,121.141.110.175,59.25.220.227,119.67.80.186,116.124.77.167,r:chemcrack,kkhz93,lsh,pasgt,110.70.53.49,175.197.61.47,58.77.200.7,1.226.237.143,175.199.101.141,183.109.104.146,49.142.51.109,221.162.158.207,222.100.222.233,183.96.78.129,121.181.1.54,r:nomuhyun_no,219.251.253.137,samduk,210.220.244.129,39.115.186.105,98.243.8.121,112.185.157.37,125.240.70.135,49.163.93.241,14.43.234.120,r:live1102,121.141.110.245,drake,61.81.8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