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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E Lab 7

[ "4대강 관리에서 가장 취약한 영역이 바로 지하수 문제", "지하수가 나오지 않으면 석유 등을 이용해야 해 난방비용이 종전보다 30% 이상 더 든다", "분쟁위로 가더라도 당사자 간에 합의할 수 있는 조정 절차를 밟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도 함께 추진 중", "조심스럽게 수위를 낮추는데도 워낙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 일시적으로 지하수가 끊기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1~2개월 된 어린 염소 50여 마리와 새끼를 밴 어미 염소가 집단 폐사하는 일이 있었는데 흙탕물을 마셔서 그런 것 같다", "구미보 수문을 열고 일주일 뒤 관정 펌프를 틀었는데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원래 3분 정도면 가득 채울 수 있었던 500L 물통을 1시간이나 담았는데도 다 채우지 못했다", "그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쌈배추에 물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농사를 망쳤다", "겨울이라 그나마 피해가 작았지 지금처럼 농번기에 물이 끊겼으면 농민들이 큰일 날 뻔했다", "지난해 3월 공주보를 개방하면서 금강 수위가 인근 농경지보다 낮아져 지하수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흙탕물 마신 새끼 염소 50여 마리 폐사" ]

[ "여성 경찰관이 취객을 완전히 진압하고 있었다", "수갑을 채운다는 게 혼자서는 정말로 어려운 일", "추가로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최종적으로 피의자들을 검거한 것으로 여성 경찰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없다", "제 명예를 걸고 말씀드린다", "제가 물어봤을 것",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경이 (취객을) 완전히 제압하고 있었고 수갑을 줘서 제가 한쪽을 채우고 다른 쪽은 여경과 함께 채웠다", "여경이 (취객의) 상체를 완전히 무릎으로 제압하고 있었다", "네", "인터넷에 퍼진 영상과 달리 여성 경찰관이 즉시 피의자 1을 무릎으로 눌러 체포를 이어갔으며 남성 경찰관은 피의자2를 체포했다", "수갑을 저한테 주더라. '채워요?' 그러니까 '네, 채워주세요'라고 해서 여경과 같이 수갑을 채웠다", "남자 분, 나오시라고요. 빨리 빨리", "(수갑을)채워요?", "채워요?" ]

[ "문 대통령은 호국의 역사를 어떻게든 감추고 덮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곤 했던 매년 6월이지만 올해는 참담하기까지 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죄스러운 마음이 가득한 호국보훈의 달", "청와대는 이날 6·25 전쟁 영웅 아들로 청와대에 초청됐던 분께서 북한의 6·25 남침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을 교묘히 편집한 채 서면 브리핑으로 내보냈다. 북한 정권이 듣기 싫어할 만한 이야기라 차마 내보내지 못했던 것", "호국보훈의 달 국가 행사마저도 북한 정권 눈치 보기, 북한 정권 비위 맞추기를 위해 동원했다", "북한 정권과의 관계 유지에만 매달리는 문재인 정권이 호국의 의미를 외면하고 호국의 역사를 저버렸다. 정말이지 이해할 수 없다", "호국보훈의 달 국가 행사마저도 북한 정권 눈치 보기, 북한 정권 비위 맞추기를 위해 동원해야 했나. 국가를 지키다 스러져 간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가가) 기본을 부정한 것", "우리 호국 영웅들이 목숨을 바쳐 막으려 했던 공산주의 침략세력의 요직 인물을 수많은 전사자 영혼들 앞에서 추켜세웠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어쩌면 문 대통령과 이 정권에게는 괴로운 한 달이었을까",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추념사로, 온 국민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야 할 현충일을 국민 분열과 갈등의 날로 퇴색시켜버린 채 문 대통령은 순방길에 오른다", "북한 정권과의 관계 유지에만 매달리는 문재인 정권이 호국의 의미를 외면했다. 호국의 역사를 저버렸다", "범행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범죄자와 찍은 사진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그분들께마저도 북한 정권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싶었나" ]

[ "지금 와서 어떻게 하겠느냐. 직접 손으로 (사퇴 입장문을) 써서 오셨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생각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면서 어려운 소임을 감당하기 위해 애써주신 동료 윤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미안함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 "송 윤리위원장의 사직서가 지금 접수됐다", "저는 더이상 제가 당 지도부 퇴진이나 당권 장악을 향한 세 싸움의 빌미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바른미래당 중앙당윤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사퇴한다", "저하고 개인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폄하된 게 사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송 위원장과 오랫동안 가까이 지내왔고 인격적으로나 덕망으로나 우리나라 어떤 분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분", "정치적 공세 앞에서는 규정이나 윤리적 가치가 무시당하는 당내 현실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

[ "일반적인 수계전환이나 단수 때 발생하는 적수 현상이 보통 일주일이면 안정화된다는 경험에만 의존해 사태 초기 적극적인 시민 안내와 대응이 미흡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예비비와 재난 관리 기금 등을 총동원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 "세부적인 주민 지원기준 마련", "지속적인 말관(마지막 관로) 방류만으로는 관내 잔류 이물질의 완벽한 제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관로 복구가 필요하다", "현재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이물질은 수도 관로 내에서 떨어져 나온 물질이 확실하다", "중앙정부의 지원도 받을 것" ]

[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사실인 줄 알았다", "의혹을 받을 사실이 존재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사람은 그런 사실의 존재를 수긍할 만한 소명자료를 제시할 부담이 있다" ]

[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것을 완수해야 한다", "실무단계 협상이 몇주 내에 열리기를 희망한다", "그것(핵)을 끝낼 준비가 됐다는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판문점 회동으로부터)2~3주 내 실무협상 재개", "그들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한다면", "김 위원장의 입으로 한 약속을 지키라", "체제 안전보장(security guarantees) 속에서 비핵화가 진행돼야 한다는 북한의 관점을 이해한다", "북한은 해야만 한다(have to)", "김 위원장은 최소 6번 이상 개인적으로 나에게 말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인 문서로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핵이 부재한다는 전제 하에 그들을 공격(attack)하지 않을 것", "북측이 곧 실무협상에 응할 것", "우리는 북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 보장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북측이 안도감을 느낄 만한 일련의 안전보장 조치들을 준비하고 있다" ]

[ "검찰의 논리는 황당한 논리적 비약과 창의적 소설적 상상력으로 점철된 궤변일 뿐", "김 의원 딸 지원서에 공란 많아…지원할 마음 없어 보였어", "온라인 인성검사까지 끝난 상황이었는데 (김 의원의 딸을) ‘채용 프로세스에 태워라’는 명령을 받았다", "공소사실 자체가 7년 전 일이어서 정확한 기억에 기초해 답변을 드리기가 힘들다", "검찰의 궤변", "팀장이 김씨의 불합격 결과를 받고 당황해했던 게 기억난다", "상부에서 '김 의원 딸, 채용 프로세스 태워라' 지시", "사실 KT에 지원할 생각이었으면 서류나 자기소개서에 신경을 쓸 법 한데 내가 받은 지원서에는 작성하게 돼 있는 항목들도 공란이었다", "일반 형사재판을 원한다", "팀장이 윗선에 질의한 후 채용 프로세스를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서 진행했다", "지원할 마음이 있는 사람인지 의구심이 드는 수준이었다", "채용담당관이다. 팀장님한테 들었다. 중요한건 차 한 잔 하면서 말하겠다", "지원서 주요 항목에 공란이 있는 지원자가 서류와 인·적성 검사에 합격해 면접 전형까지 올라오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김씨에게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고 했다", "김씨의 온라인 인성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김씨는 D형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 지원 동기는 홍보에 맞춰 작성해 달라고 김 의원 딸에게 요청했다", "D형이면 원래 불합격에 해당하는 결과", "기억 안 난다", "(김 의원 딸인) 김모씨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던 상황이기 때문에 채용 프로세스에 태우기 위해서는 온라인 인성검사라도 추가해야 할 것 같아서 김씨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내부 임원의 추천으로 채용됐다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기억하는 게 없고 채용을 지시한 바도 없다" ]

[ "수치제어반과 베어링 등 핵심 부품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독일 등 다른 나라 제품 수입에는 운송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R&D(연구·개발) 지원, 기술 자립화 촉진, 수입선 다변화 노력 등을 통해 105만 창원시민과 기업체가 한마음으로 연합해 이번 조치를 극일의 기회로 삼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단기적으로 확보한 부품 물량이 있어 견딜 수 있으나 장기화할 경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다" ]

[ "두 나라가 서로 이런 짓을 하는 건 미친 짓(insane)", "국제 지도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아젠다에 훨씬 더 집착하고 세계 리더십을 위해 어떤 것에도 나서서 희생하지 않으려는 시대가 왔다. 특히 이곳 미국에서 그렇다", "양국이 이 일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한일) 양국 간 협력과 억지력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노력에 타격을 줄 것", "한국 군함이 일본 군함을 향해 발포하는 데 대해서도 걱정해야 한다", "과거 미 행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가끔 비공개로 미국의 안보 이익을 해친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 같지만 너무 늦었다", "불행히도 이런 경향이 전염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미국인들은 이 두 나라 사이의 하늘과 바다에 배와 비행기가 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해야 한다" ]

[ "가끔 터져 나올 것 같은 비명을 참으며 지금까지 살았고 때가 되면 터지는 빨갱이 사냥의 무례함에도 눈을 감았다. 그리고 묻지도 않았다. 저는 되묻고 싶다. 그러면 당신은 왜 그때 저항하지 않았는가", "20대 때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꽁꽁 묶은 밧줄에 잡혀 재판을 받았다. 수술 후 깨어난 중환자실에서도 발에는 수갑이 채워졌다. 교도소 제 방에는 창문조차 없었다. 민들레꽃씨가 날아와 그제야 봄인 줄 알았다", "저항을 한 조국은 안 되고 가만히 있거나 동조한 당신은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부끄러움도 염치도 없는 것이다. 당신 자신부터 되돌아보아라", "그래도 그 세월을 버틴 것은 사람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었다. 분명한 건 사람은 그 어떤 이유로도 고문받아서는 안 된다. 혐오와 갑질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약자를 보호할 당연한 의무가 있다", "조 후보자는 과거 사노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사람이다.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 될 수 있나", "사노맹과 연관된 모든 사람은 담담히 그 대가를 치렀다. 사람을 짓밟는 군화발에 저항했고 가혹한 고문을 일삼던 어두운 방의 고통을 견뎠으며 목숨까지 요구했던 그 시대를 버텼다", "이 고통을 우리 대에서 끝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도 산다. 그러니 사노맹을 내버려 달라. 은수미와 조국만이 사노맹이 아니다. 사람의 고통에 공감했던 수많은 젊은 영혼들이 사노맹이었다. 이들에게 더 이상 무례하게 굴지 말라", "그렇다면 당신은 왜 그때 독재에 저항하지 않았나" ]

[ "자유한국당이 인사청문회를 8월 안에 마치는 것은 국회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정한 국회의 책무는 법률을 준수하는 데 있다", "사전준비 필요", "정부는 인사청문 요청안을 지난 4일 국회에 제출했고, 인사청문 요청안은 지난 16일 소관 상임위에 회부됐다", "(청문회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인사청문회법 제6조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고 정하고 있고, 제9조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상임위에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하고 있다", "국회 청문회를 내일이라도 열어주신다면 즉각 출석하여 모두 하나하나 다 말씀드리겠다", "일상적으로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나눈 것이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실체적 진실과는 매우 다르다", "법만 준수한다면 30일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9월 2일까지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다", "법 준수해야", "그건 상임위원회 간사 차원에서 하면 된다. (회동에서는) 이견만 계속 확인했다" ]

[ "증액요구가 날로 거세지는 것은 역대 남조선집권자들의 굴욕적인 대미 추종 행위가 초래한 것",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여놓은 연합지휘소훈련은 우리를 침략하기 위한 공공연한 적대행위이며 용납 못 할 군사적 도발", "방위비분담금 증액요구는 남조선을 저들의 탐욕을 채워주는 수탈의 대상으로, 제 마음대로 빼앗아내고 부려먹을 수 있는 노복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상전의 심보", "미국의 강도적 요구", "미사여구나 늘어놓고 간판이나 바꾼다고 하여 연련합지휘소훈련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이 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그 어리석은 행위의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게 될 것", "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에 대해 ‘실제 병력과 장비의 기동이 없는 지휘소훈련’이라고 변명하고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변경하는 놀음도 벌였다", "남조선집권자들이 민족적 자존심도 없이 인민들의 혈세를 침략군에게 섬겨 바치며 잔명을 부지하고 동족 대결을 심화시킨 것은 천추에 용납 못 할 매국 반역행위", "남조선군부 호전 세력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최신 무장장비 도입에 기승을 부리면서 한편으로는 전쟁연습 소동을 끊임없이 벌이며 정세 악화를 부추겼다", "남조선 언론들은 이번 연습에 ‘작전 계획 5015’가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

[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법에 따라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할 것", "중징계가 나오면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법적 조치를 할 예정" ]

[ "2011년 당시 김 의원이 '흰색 각봉투'를 건네면서 딸이 스포츠체육학과를 나왔는데, KT 스포츠단에 경험 삼아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성태 의원이 우리 KT를 위해 열심히 돕는데, 딸이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해보라", "어쩔 수 없이 받아와서 계약직이라도 검토해서 맞으면 인턴, 계약직으로 써주라고 KT 스포츠단에 전달한 것으로 기억한다", "이걸 받아와야 하나 고민했다" ]

[ "1심이 살인 범죄를 다시 범할 수 있다고 부착 명령을 내린 것은 법리 오해", "김성수 대한 경찰과 검찰 수사 및 심리조사 결과 폭력성과 공격성 표출 정도가 매우 높고, 재범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1심 형량이 무거워 선처를 구한다", "김성수가 매우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 ]

[ "하는 일마다 민주당과 청와대 돕는 나 원내대표 사퇴하라", "나 의원님 사퇴하세요. 조국에게 유리한 청문회를 열어준 이유가 뭡니까. 조국을 도와주고 싶었나요", "준비가 미흡하다", "완패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맹탕인 야당이 맹탕 면죄부 청문회를 열어줘 맹탕인 조국을 법무장관 시켜 주는구나", "조국에게 변명거리만 만들어준 청문회 책임지고 사퇴하라", "답답하다", "처음에 말도 안 되는 청문회를 한다고 했을 때 그래도 뭔가 준비를 했겠지, 한방이 있겠지 하고 믿었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없다", "무능한 지도부", "비리 덩어리를 장관 시켜줬으니 그간의 우리 비리도 이제 덮어 주세요. 특검·국정조사는 야당 입장도 있고 하니, 계속 주장할 테니 그냥 양해해 주세요", "참 기분 더러운 하루",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들 이미 올라가 버린 닭이 내려올 리 있냐" ]

[ "조 후보자가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하겠느냐는 질문에 가정으로 대답하기는 했지만 그렇다라는 답변을 했다", "대통령 요청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6일까지인 만큼 오후 11시 이후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 "자정 넘으면 대통령의 시간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여기서 남는 허용된 시간 동안은 질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들은 여기에서 조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는 건 맞지 않다", "대통령의 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은 6일 자정까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토론해서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기소 여부가 한 시간 내로 결정될 것 같다",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조 후보자 처에 대해 금방 기소할 것 같은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걸 우리가 왜 기다려야 합니까", "조 후보자를 청문위원석 앉히는 자체가 국가적 망신이란 의견이 많았다", "검찰이 조 후보자의 아내에 대한 기소 여부 봐가면서 자정 12시까지는 청문회를 더 진행해야 한다" ]

[ "너무 큰 의미를 두거나 정치검찰이 검란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분노할 필요는 없다", "일련의 일들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조국 장관과 진정한 사법선진국을 만들자", "법무부 장관은 도덕재무장부 장관이 아니다", "공교롭게도 청문회가 열린 6일 자정까지 공소시효 만기였고 검찰이 청문회가 끝나기를 노렸다가 기소했다기 보다는 공소시효 만기일에 청문회가 열렸다고 봐야 한다", "사법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법무부 장관도 직접 직무와 관련되지 않고 본인인 범하지 않은 문제를 도의적 책임을 지고 그만두라고 몰아가는 풍토는 없어져야 한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과의 냉랭한 관계는 검찰의 조직논리에 동조되지 않고 국민과 함께 검찰개혁을 성공시키는 호조건이 될 수 있다", "공소시효 만료를 앞둔 불가피한 결정",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는 것이 수사에 영향을 주는 것이고, 취임한 사실 자체가 ‘묵시적’ 협박이기 때문에 조국 장관은 불가하다는 임무영 검사 주장은 어리광",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으로 조 후보자가 취임 못할 이유는 없다", "무리한 기소", "장관이 묵시적 협박을 넘어 명시적 영향을 행사하면 검사는 불복하고, 폭로하고, 고발하면 된다. 그럴 용기도 없다면 사표를 써야한다", "관련 의혹들은 본인이 진솔하게 사과하고 심기일전해서 공직을 맡아 헌신하면 되는 것이지 법적 책임을 질 문제는 아니다" ]

[ "특별히 손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조국 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반대의 뜻을 명확히 해서 뜻을 같이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상의를 드리러 온 것", "이제부터 시작이다. 발 빠르게 움직일 생각", "예정을 잡지 않고 그냥 왔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는 개념으로 생각해달라", "뜻을 같이하는 야권과 재야 시민사회 단체, 자유 시민들의 힘을 합쳐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야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진전시켜 나갈 것", "뜻이 있는 분들이 찾아온다", "문 대통령의 독선과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려면 결국 자유민주의 가치 아래 모든 세력이 함께 일어서야 한다. 조국 파면과 자유민주 회복을 위한 국민 연대를 제안한다",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조국 아니겠냐. 그 문제에 관해 뜻을 같이하는 정당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게 좋겠단 말을 했다" ]

[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도 한층 높일 수 있는 주차공유 서비스는 앞으로 우리 생활과 더욱 가까워 질 것.",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공유 서비스를 통해 공유의 가치를 확산시켜 가겠다." ]

[ "지금은 단언해서 말하기 어렵다", "장씨 등 관련자 3명을 모두 입건하고 1차 조사했다", "경찰은 공보준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분석 작업을 통해 관련자 진술 내용과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가려질 것", "전체 영상인지 판단하려면 잘린 부분이나 흔적이 있는지 발견해야 한다",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한) 대가 여부 등도 휴대전화를 분석하다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 "휴대전화 분석이나 추가 수사하는 부분이 마무리되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론 낼 것", "블랙박스 영상 역시 편집된 부분이 있는지 분석이 끝난 뒤 필요하면 얼마든지 추가 소환할 가능성이 있다",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포렌식을 완료하고 내용을 분석 중" ]

[ "16살 때 자다가 여자아이가 불러 장난치는 줄 알고 나갔더니 같이 있던 군인에게 끌려갔다", "갖은 폭행을 해놓고는 ‘위안부’라고 이름을 지었다. 우리가 스스로 걸어가 군인을 상대해줬다는 뜻인데, 거짓말", "공식 사죄", "법적 배상" ]

[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미국이 협약에서 탈퇴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 "그렇기 때문에 기후변화 문제에도 플랜B가 없다, 다자주의를 기반으로 함께 협력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방법", "기후변화가 재앙 수준에 이르기까지 1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정치적 의사가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년 임기 동안 기후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던 것에 긍지를 느낀다", "심화되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가 간 협상에 그쳐선 안 된다", "기후변화가 재앙이 되기까지 1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백악관을 직접 방문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설득해 회담에 참석하도록 했다", "시민 개개인이 소비 습관 등을 변화시켜 기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우리에겐 플래닛(planet) B가 없다, 지구는 단 하나뿐 대안이 없다", "미국은 다시 파리협약으로 돌아와야 한다, 차기 대통령은 꼭 기후변화에 행동하길 촉구한다", "2007년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최초의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 "개인과 공동체가 기후변화의 실존적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1992년 교토의정서는 중국과 인도 등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가의 의무가 없었지만 파리협약에선 이 부분이 개선됐다", "내일(20일) 최초의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으로 간다", "이런 시기에 경희대가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문제를 제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 "회담이 열린 공식 석상에서 부시 대통령이 발언을 거절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 "폭염과 산불, 태풍이 더 이상 이상기후가 아니라 ‘뉴 노멀’로 인식되고 있다", "기후변화가 지구의 성격을 바꾸고 있다" ]

[ "(조국 법무부 장관은) 장관직 버티기 수단으로 검사와의 대화를 할 것이 아니라 민심과의 대화, 양심과의 대화를 해보면 어떨까 말씀드린다", "땀과 노력이 배신 받지 않는 사회, 땀과 노력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것, 땀과 노력의 대가가 정당하게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정권이 무능하고 무책임해도, 경제와 안보를 그렇게 망쳐놔도, 이 정권이 탄생할 때 정의와 공정을 외쳤으니 그것만이라도 좀 제대로 해주겠지 생각했었지만 국민들은 이제 실망을 넘어 분노로 바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나라다운 나라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범죄 혐의자가 장관을 하는 게 나라다운 나라인지 묻고 싶다", "국민의 삶은 뒷전이고, 오직 조국 구하기에만 올인하고 있다", "여당은 수사 중인 증인은 안 된다며 증인 채택 막기에만 급급하다", "분노로 바뀐 핵심이 무엇인가", "고(故) 변창훈 전 검사,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 가해진 가혹한 압수수색은 정의라고 치켜세우더니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수사마저도 먼지털이식 과잉수사라고 말하고 있다", "도대체 왜 이 한 명의 부적격 장관 때문에 온 대한민국의 에너지와 역량이 다 소모돼야 하는지 모르겠다", "바로 이 집권세력의 위선이다. 그들이 그렇게 정의와 공정을 외쳤지만, 앞과 뒤가 다른 이중성과 위선에 국민들이 분노한 것", "맹탕 국감이 되고 있다. 이유는 조국 방탄 국감이기 때문" ]

[ "검찰에 다 말했다", "(조씨) 본인은 최대한 소명했고 검찰 소환 조사가 몇 차례 더 있다", "일정이 나오는 대로 (조사에 출석)한다" ]

[ "일과 중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일부 부적절한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 "교직을 떠나는 선생님의 제2인생을 축하할 수는 있지만, 일과 중에 퇴임식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 "교장 한 사람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학교의 비민주적 시스템이 원인으로 보인다", "정년 퇴임식은 일과 후 식당 등에서 간소하게 진행하는 게 대세", "수업까지 빼가며 학생들을 참석시킬 정도로 중요한 행사인지 묻고 싶다", "교장 선생님의 제자 중 국악을 하는 분이 있어 그분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통해서 욱일기가 도쿄올림픽에 반입 및 사용되지 않도록 관철해나가겠다", "욱일기가 정치적 의미에서 결코 선전(물)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 정부와) 입장을 같이하는 나라들과도 공조해나가겠다", "욱일기는 역사적 상처이자 고통의 상징물", "일본 내부에서도 도쿄올림픽에 욱일기를 반입하는 것에 비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 군국주의, 제국주의로 인식되고 있는 욱일기를 평화의 제전이 되어야 할 올림픽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욱일기 논란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사안별로 판단할 것" ]

[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 "피해자나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왜 하지 않느냐.",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 한 것", "피고인의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다", "전혀 반성 기미 없고, 재범 우려",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정신·육체적으로 피해를 준 적도 없고, 범행 후 반성이 없다", "조사 과정에서 장대호는 한 번도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더구나 ‘사형을 구형해도 상관없다’는 당당함까지 보였다", "(나보다) 나이가 어려 보이는 피해자가 반말하면서 시비를 걸어 더욱 화가 났다",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 "피고인은 한 가정의 단란함을 깼다는 데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반성하고 있지 않다", "거주지 주소를 왜 답하지 않냐", "장대호는 ‘자살’과 ‘자수’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죽은 사람이 나쁜 놈이라는 것을 알리려고 자수하기로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통상 다툼을 벌일 경우 홧김에 그 자리에서 범행을 저지르지만, 장대호는 2시간 동안 참고 있다가 분을 삭이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고 있다. 장대호 말로는 이 사이 카운터와 자신의 방을 오가며 피해자를 죽일 방법을 생각했다고 한다", "유치장에서 많이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한 것",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것", "답변하지 않겠다", "전혀 미안하지 않다.", "재범 우려가 있어 사형을 구형한다" ]

[ "생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18%로 발전소 가동(12%)보다 훨씬 많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연 1만2000명",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화력발전소를 9개부터 27개까지 가동 중단할 계획을 갖고 있다", "미세먼지가 가장 나쁜 100대 도시를 조사해 보니 이 중 44개가 한국에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그린피스에서 나오기도 했다", "중국·일본·몽골·북한·러시아 등 동북아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정부만 할 일이 아니고 시민 개개인이 미세먼지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미세먼지가 가장 나쁜 100대 도시 중 44개가 한국에 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보건용 마스크와 폐 질환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 미세먼지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6개 국 중에서 35위로 심각하다", "노후 경유차량이 240만 대 정도 되는데, 생업에 사용하는 영세시민들을 제외하고 140만여 대를 운행중지 시키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

[ "인지 기능이 사라진 조기 치매 환자도 노인 환자가 불편을 느낀다는 이유로 퇴소당하는 사례가 있다", "장기요양기관은 노인 요양시설로 인식되다보니 어느 정도 인지 기능이 남아있는 젊은 치매 환자가 노인성 질병에 걸렸다는 자괴감 때문에 퇴소하기도 한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젊은 치매환자까지 포용해야 한다", "젊은 치매환자의 경우 노인 치매환자에 비해 부양자가 없어 오히려 더 많은 국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발병 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한다. 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빨리, 심하게 나타나며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떨어지면서 직업이 단절되고, 경제난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사회 안전망이 부족해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더 클 수 있다" ]

[ "조 전 장관 사태를 통해 진보 진영의 권력 지향적 태도와 무비판적 사고가 민낯처럼 드러났다", "집회에서의 표현을 형사절차로 가져간다는 것은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말할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민주주의를 부인하는 것", "이들은 광화문집회에 앞서 ‘청와대 함락과 문재인 대통령 체포를 목표로 순국대의 청와대 진격, 경찰 바리케이트 무력화’ 등을 사전에 논의하고, 이를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함으로써 내란을 선동한 혐의가 있다", "조 장관 가족 사모펀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권력형 범죄일 가능성이 드러났는데도 참여연대가 입을 다물었다", "진보 진영 무비판적 사고 민낯처럼 드러나", "집회에서의 표현을 내란선동이라고 고발하는 것은 어렵게 지켜온 집회ㆍ시위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 "주사파 정권, 문재인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 "조 장관의 의혹과 관련해 눈 감고 넘어가는 참여연대는 존립 근거가 없다", "피고발인은 2018년 12월경부터 대통령의 직무를 강압에 의해 전복하거나 불가능하게 하도록 내란을 선동했으며 2019년 10월 3일 ‘청와대 진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교사했다", "집회 발언 형사절차로 가져가는 건 민주주의 부인", "함께 몸담은 사람으로서 비참하다" ]

[ "그동안 수사 자료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결론을 내렸다", "추모 화환 명판을 훼손하거나 뗀 일이 없고 경찰에도 같은 취지로 말했다", "내가 명판을 떼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들 진술도 모두 제각각인 것으로 안다", "너무 답답해서 그들과 삼자대면을 시켜달라는 요청까지 했다", "사실과 다른 결론이 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사건의 정확한 내용은 피의사실 공표 문제가 있어 더 이상은 공개할 수 없다", "명판을 훼손하지 않았다" ]

[ "한국 정부는 상황이 어찌 됐든 북한의 태도가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는 것을 표시하는 게 당당한 태도", "북한이 중계권료와 입장권 수익을 포기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을 것", "통일부 실종상태다", "‘깜깜이 축구’는 남북관계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북한에) 매우 실망스럽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공포심을 느꼈던 것 같은데, 실은 그 정도였다면 우리 선수들을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 "우리 대표팀은 평양에 축구를 하러 간 것이 아니라 전투를 하러 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선수를 보내지 말아야 했다", "자기 국가대표 선수도 못 지키는 것이 어떻게 정부고, 나라겠느냐", "남북문제가 됐건, 통일문제가 됐건 통일부 역할이 안 보인다", "북한 선수단도 우리 홈경기 때 판문점이 아닌 제3국으로 입국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의 소강 국면을 반영한 측면이 있다는 점", "사전에 그런 부분을 예상하기 어려웠다", "통일부 장관은 북한 당국자에게 강력히 항의해서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촉구하라", "(남측) 응원단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공정성의 조치를 취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응급 상황이나 위기 상황에서 통일부가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했는데, 선수단 안위는 걱정되지 않았느냐", "국가대표를 지키지 못하는 게 어떻게 나라냐", "국가대표를 보호해야 할, 끝까지 책임질 부서는 통일부가 아니냐", "관중 하나 없이, 취재원 없이, 중계도 없이 공포 분위기로 경기하게 해놓고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에 올라가 백마 타고 사진을 찍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라는 말이냐", "2032년 남북올림픽을 공동유치하자고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공동개최를 할 수 있겠느냐. 어불성설" ]

[ "수사기록을 (피고인 측에) 주지 못하는 구체적 이유를 대야 한다", "그런 것(정당한 사유)이 없는 경우에는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다 허용할 수밖에 없다", "공범 등 관련 수사에 중대한 장애가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최대한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겠다", "어떤 이유로라도 시민의 인권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장관 부인이기 이전에 시민으로서 보호받아야 할 인권이 수사‧재판과정에서 어떻게 보장되어야 할지 밝혀갈 것", "검찰이 목록만큼은 제대로 변호인에게 제공하고 조서 중 어떤 부분이 수사와 어떻게 관련이 있어서 복사해줄 수 없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야 한다", "공범 수사에 대한 우려는 검찰이 져야 할 부담이지 그 때문에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에 장애가 있어서는 안 된다", "기소가 됐으면 당연히 재판 준비를 해야 한다", "공소를 제기한 지 40여일이 지났다",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한다고 했는데 인권감수성이 살아 숨 쉬는 수사과정이었는지,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었는지 스마트한 검찰로 나아갔는지 전 과정을 검토할 것", "보통의 경우와 달리 기록의 복사가 전혀 안 됐다고 하니, 새로운 상황이 있지 않은 한 피고인의 (수사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 "올가을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더 많이 번식한 것 같다", "날이 추워지면 집모기가 건물 안이나 지하로 숨어들었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많다고 느낄 수 있다", "모기가 없어야 할 4월에 집모기가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실내 벽면 등에 붙어 겨울을 난 모기가 다시 날아다니는 것 같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다음 달 중순, 늦으면 하순까지 모기로 인해 고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매일같이 모기를 잡아도 마릿수가 오히려 더 많아진 것 같다" ]

[ "그러나 한국당의 정치 방향 스펙트럼은 상당히 좁은 것 같다. 모두가 만족할 인재 영입은 물론 힘들겠지만, 적어도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비치는 건 곤란하다", "이길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당 지도부끼리도 말이 안 통하는 게 전국에 알려졌는데, 앞으로 누가 한국당 영입 제안에 안심하고 오겠느냐", "영입 효과 불씨를 틔우지도 못하고 꺼버린 느낌", "과거 새누리당은 진보 쪽 인사는 물론, 소수자 계층에도 상당히 관심을 기울였다", "비례대표 한 번 하고 당에서 혜택을 받았다는 이유로 정치적 공간을 잃고 소외된 인재는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정의당과 함께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맙다", "정의당은 이자스민을 왕따시킨 한국당과는 근본이 다르다" ]

[ "정의당은 이 전 의원이 퇴행적인 자유한국당에서 외면받았던 이주민 권리를 위한 꿈을 정의당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 "(이자스민 전 의원이) 한국당에서 집단 왕따(를 당했고), 일종의 어떤 부담스러워하고, 자신을 자산이 아닌 짐으로 생각했다더라", "며 ", "공천 자체만 신선했을 뿐, 이 전 의원의 정치적 신념이나 철학도 모르고 데려왔다.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델이다. 앞으로 비례대표를 어떻게 충원해야 할지 고민을 남겨줬다", "이 전 의원 측이 모든 정당에 제안했고, 새누리당만 응답했던 것", "이주민과 소수자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한 이 전 의원의 일관된 삶이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다", " 인재를 일회성으로 소비만 하는 우리를 반성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이 전 의원은 제가 직접 만나 설득·권유했다", "2012년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주여성인 이 전 의원을 비례대표에 공천한 것은 혜안을 보여준 일", "막상 국회에 와보니 전문가가 필요하기보다는 정치적 조율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번지수를 잘못 짚고 있다",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민주당이 먼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그간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이 전 의원과 정의당의 만남이 총선을 앞두고 또 다른 ‘선거용’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전문가 그룹은 공청회 등을 통해서 자문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이 전 의원은 역량에 앞서 그녀가 가진 ‘상징 자본’만 보고 ‘선거용’으로 영입한 사례", "이 전 의원에게만 원칙을 깨고 비례대표를 더 줄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공천이 가능한 지역도 없었다. 경선하면 질 것이 뻔한데 그렇다고 다른 경쟁자들을 제쳐놓고 무리하게 ‘낙하산’으로 꽂아줄 수도 없지 않냐", "이 전 의원의 의정 활동에 비하면 분위기가 부풀려지는 경향도 있다" ]

[ "일본의 신뢰관계 훼손으로 지소미아 연장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합리적 판단에 따른 것", "내부 회의에서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이 모여 대응한 것으로, 지소미아 결정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한 것", "한ㆍ일 양자 관계 맥락에서 결정한 것으로 한ㆍ미 동맹과는 무관하다",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외교 참사’ 조간신문 보도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 "박 전 대장 영입 논란이 새롭고 훌륭한 인재 영입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당 지도부는 조속히 이 사안을 종식하기 바란다", "(자신에게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활동을 보면 이 분은 인권을 가장했을 뿐, 제 시각에선 정치이념이 편향적이며 인권을 짓밟는 이중성도 보인다. 이에 제 분노를 표출한 것", "공관병 갑질논란을 넘어 박 전 대장의 삼청교육대 등의 발언을 듣고는 송구스럽지만 제 입장을 바꾸지 않을 수 없다", "왜곡된 역사 인식과 편협한 엘리트주의는 당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도 없다", "저는 지난 10월 31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전 육군대장 영입 보류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씀드린 바 있다", "오해가 있다. 불법적, 비인권적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한 게 아니다", "삼청교육대에 한 번 다녀와야 한다", "당은 박 전 대장을 비례대표뿐만 아니라 지역구 공천도 해서는 안된다" ]

[ "새누리당에서 왕따였다기보다는 혼자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예를 들자면 다문화가정을 대표하는 그런 국회의원을 뽑아놨으니 다문화가정이나 이민자들은 문제가 있으면 이자스민을 찾아가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심 대표가) 혼자가 아닌 우리가 다 뒤에서 도와줄 것이라는 말을 했다", "신문에서 (새누리당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제가 왕따는 아니라 혼자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런 부분들은 참 약간 매우 아쉬웠다", "제가 맡은 건 이주민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고 그 타이틀 말고는 다른 이야기가 없었다", "그 이후의 일은 상의해본 적 없다. 심 대표도 약속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도와준다고 했다. 그리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이크를 준다고 했다", "혼자 있을 때와 누군가 옆에서 손잡아주고 같이 있는 것은 매우 큰 차이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됐고, 정의당에 들어오게 됐다", "국회라는 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왕따라기보다는 혼자라는 그런 느낌을, 혼자서 싸우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던 것 같다", "심지어 이주민들이 지역구에 대해 문제가 있으면 지역구를 찾아가 항의하곤 했는데, 그럴 때 이자스민에게 가라곤 하곤 했다", "신문도 안 보고 조용하게 지내고 싶었다. 그래서 당적도 그냥 그대로 놔뒀던 것", "이번에 다시 만나니 똑같은 눈빛에 똑같은 손을 내밀어줘 (제안을) 생각해볼 만하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 "국회 임기가 끝난 2016년에 여의도를 나오면서 (당적을) 그대로 뒀었다. 그러다 올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서 전화가 오면서 (심 대표를) 만나게 됐다", "치열한 4년을 보냈다 보니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012년, 2014~2016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심 대표와 함께 활동한 적 있다. 심 대표를 환노위에서 만날 때마다 (심 대표가) ‘우리가 데려가야 했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라는 말을 했었다", "국회 임기 끝나고 활동을 다 정지했다" ]

[ "서울대가 뒤늦게 예비조사하기로 결정한 것", "조 장관의 석사 논문 ‘소비에트 사회주의 법·형법 이론의 형성과 전개에 관한 연구’에 일본 문헌 문장 50여 개를 출처 표시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베낀 표절 부분이 있다", "자체 조사하지 않은 사례는 조국 논문이 유일하다", "서울대로부터 조 전 장관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예비조사를 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

[ "헌법상의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면서 언론의 자유로 뒷받침되는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악법", "헌법의 가치인 언론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법무부 훈령의 즉각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언론에 재갈을 물려 국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겠다는 발상", "(법무부는) 훈령에서 ‘검사와 수사관은 담당 형사 사건과 관련해 기자 등 언론기관 종사자와 개별 접촉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검찰청의 장은 오보 기자에 대해 검찰청 출입 제한 등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명시를) 해놨다", "오보 여부를 기관이 판단해 출입금지까지 하겠다는 것은 보도 통제 장치를 겹겹이 만들겠다는 것", "오보 피해 구제 제도는 언론중재위원회나 법원을 통한 정정‧반론 보도 청구, 민사상 손배소 등 다양하다", "(이 같은 조치는) 기자가 검찰청의 전문공보관을 제외한 검사와 수사관을 통해서는 취재를 일절 못하게 막으면서 언론에는 권력이 알리고 싶은 내용만 받아쓰도록 하겠다는 것" ]

[ "뉴질랜드도 동성혼이 합법화될 때까지는 오랜 세월 사회적 갈등과 논란을 겪어왔다", "원론적으로는 찬성을 하지만 동성혼 합법화 문제는 우리사회가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 "가정과 일이 양립 가능해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다. 양성평등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 "우리 정부가 여성들의 차별을 해소하는 데는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받는 차별도 있다", "어떤 차별도 이뤄져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사회도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동의가 이뤄졌을때 비로소 합법화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관심을 안 가진 것 아니냐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미국도 2~3년 전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통해 비로소 동성혼이 합법화됐다. 미국도 오랜 세월 겪고 그런 합의 이룬 것", "그 나라 법제에 따라 배우자로 인정해 필요한 비자를 발급해주고 함께 초청했던 것",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많이 좋아졌지만 세계적 수준에 비해 까마득하다는 데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여성 고용률·임금차별·기업이나 공공분야에서의 여성 유리천장 등의 차별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 "뉴질랜드는 동성혼이 합법화돼있다", "이 문제는 저출산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 고용이 높아지면 출산율이 좋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

[ "소설이다. 대꾸할 가치가 없다", "무슨 상관이냐. 난 검사로서 일한 거고, 그 사람은 경찰로서 일한 거다. 고향 사람끼리 서로 봐주면 공무원이 아니다.", "여러 범죄 첩보 중 내사 결과 혐의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만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했고, 기소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검찰에) 송치한 것뿐", "뇌물을 받으면 그 사람 하나의 문제인데 그게 아니잖나. 선거를 망치는 건 국가의 기본을 허물어뜨리는 일이다. 그래서 (황 청장이 한 수사는) 국기 문란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여당 도와주세요'라고 했다가 탄핵 심판에 회부됐다. 이건 말로 '도와주세요'가 아니고 칼질을 해댄 거다. 그러면 안 된다. 더한 거다.", "청와대는 비위 혐의에 대한 첩보가 접수되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관련 기관에 이관한다. 당연한 절차를 두고 하명 수사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경찰이 그렇게 수사하면 안 된다. 누구를 죽이기 위한 수사를 한 것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 기소되든 말든 상관없이 한 수사로 비칠 수 있다. 경찰이나 검사가 돈 받고 누구 사건을 해결해 주나. 그런 것과 비슷하다. 자기 출세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수사를 한 것으로 의심받기 충분하다.", "잘될 거다. 진실대로 밝혀지는 게 잘되는 거다.", "(황 청장이) 증거 없는 수사를 했다. 검사가 중간중간에 '죄가 안 된다'며 수사하지 말라고 지휘해도 바득바득 우겨 가면서 계속 밀어붙였다. (불기소) 결정문을 90페이지 넘게 쓴 이유다. 이것은 영구 보존 기록으로 남아야 한다. (19)50년대도 아니고 2000년대에 이런 수사를 경찰이 했다. 일개 하위직도 아니고….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까지 책임져야 할 일이다.",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까지 책임져야 할 일", "사실상 인사권자인 조국(당시 민정수석)에게 잘 보이려고 한 수사나 다름없다.", "(황 청장이) 증거 없는 수사를 했다", "현행범 아니면 함부로 수사하는 게 아니다. 남들은 작심하고 흠집 내기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 "수사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수사권 남용의 논란을 야기한 수사", "그 사람은 그것 가지고 승진하고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 고래(사건)도 그가 (검찰 공격에) 활용한 거다. 검사든 누구든 수사기관은 공무원 수사 의뢰가 오면 혐의가 인정되거나 수사할 만하면 일주일 내에 수사개시를 통보한다. 그런데 (황 청장은) 그것도 안 하고 2년 넘게 (이 사건을) 우려만 먹었다. (해당 검사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 어떡할 거냐. 죄가 안 되는 걸 자기가 더 잘 알 거다. 범죄 현장에서의 (고래) DNA가 아닌데 DNA 확보율이 70%도 안 되는 걸 검사해 봐야 의미가 없다. 기소하면 100% 무죄다. 내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언론은 검·경 갈등으로만 봤다.", "청와대 하명은 터무니없는 얘기", "사실상 인사권자인 조국(당시 민정수석)에게 잘 보이려고 수사를 한 거나 다름없다", "누구를 죽이기 위한 수사를 한 것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 자기 출세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선거를 망치고 국가의 기본을 무너뜨렸다.", "울산경찰청은 경찰청(본청)으로부터 첩보를 하달받았을 뿐 첩보의 원천이 어디인지 생산 경위가 어떠한지는 알지 못한다", "그렇게 안 본다.", "(울산에서) 기관장 모임 등에서 몇 번 봤다. 개인적인 대화는 나눈 적 없다." ]

[ "추가적 상황 변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한미군 주둔이든 철수든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 한국은 방위비 분담을 더 공정하게 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번 원칙론적인 인상에 대한 문제를 말씀했기 때문에 추가적 상황 변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 측은 새로운 항목 신설 등을 통해 방위비 분담금이 대폭 증액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우리 측은 지난 28년간 한ㆍ미가 합의해 온 SMA 틀 내에서 상호 수용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한국이 방위비를 더 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매우 부자 나라다. 그들은 그럴 능력이 된다" ]

[ "한 가지만 명백히 말해두지만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것은 미국만이 가지고있는 특권이 아니다",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 "지금 이 시각도 조미관계는 정전상태에 있으며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순간에 전면적인 무력충돌에로 넘어가게 되어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끔찍한 일이 될 것", "이러한 위세와 허세적인 발언은 자칫 상대방의 심기를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 이를 지켜볼 것",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 행동을 가할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미국 대통령이 3일 영국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 기간 우리에 대한 재미없는 발언을 하였다는데 대해 전해들었다", "최근 미국 군대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군사적 행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에 주는 영향들에 대하여 분석하고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하고있다", "이번에 미국 대통령이 우리 국가를 념두에 두고 전제부를 달기는 했지만 무력 사용도 할수 있다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매우 실망하게 된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하는 군사적 행동을 감행하는 경우 우리가 어떤 행동으로 대답할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것", "필요하다면 무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위험한 군사적 대치상황 속에서 그나마 조미 사이의 물리적 격돌을 저지시키는 유일한 담보로 되고 있는 것이 조미수뇌들 사이의 친분관계라고 생각한다" ]

[ "고체 엔진의 연소 시험이었다면 엔진을 지지하는 시설이 필요한데, 위성 사진에선 보이지 않는다", "기존 백두산 엔진 여러 개를 묶어 연소 시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북한은 이미 핵무력을 완성했다고 선포했기 때문에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보다는 위성 발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카메라의 경우 상업용을 대북 제재를 우회해서 사들여오면 될 것", "평화적 우주 개발은 주권국가의 합법적 권리", "정찰위성의 핵심 기술인 자세제어는 북한이 다양한 유도무기를 생산하면서 이미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 ]

[ "靑 내 해결사 역할 맡은 듯", "추천이 아닌 단순한 전달이었을 뿐이다", "오사카는 어렵고 센다이 총영사로 추천해주겠다", "조 전 장관이 감찰에 관한 의견을 물어와 의견만 전했다", "특검 수사 범위 밖이라 한 차례 조사하는 것 이상으론 백 전 비서관을 수사하지 못했다", "권력 실세인 백 전 비서관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일종의 해결사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

[ "대구의 백년대계인 신청사 건립을 온전히 시민의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는 기본방향 아래 실시됐던 시민참여단의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 평가가 시민들의 열정과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구의 미래가 달려 있는 중요한 정책 결정의 권한을 시민이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고 수준의 민·관 협치", "시민의 힘과 역량만을 믿고 흔들림 없이 달려온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공론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재확인했다" ]

[ "G20은 여러 대륙에 속한 국가가 포함돼 이들 나라의 수사구조는 그만큼 대표성과 합리성을 띤다", "그동안 세계 수사구조의 표준을 이야기할 때 유럽이 중심이 되다 보니 편향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수사 공백이 나타날 것", "이미 세계 주요 20개국(G20) 중 상당수 나라가 이런 수사구조를 갖고 있다" ]

[ "한 달 전쯤 안 전 의원과 연락을 한다는 분으로부터 '안 전 의원이 귀국할 것 같다. 유승민이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원하지 않는다. 바른미래당에 깊은 애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전에 나가라는 것은 전형적인 권력투쟁에 지나지 않고, 저는 그러한 권력투쟁을 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길, 제3의 길을 위해 바탕을 깔고 그 이후 필요하면 용퇴하겠다는 것", "제가 '무조건 나간다'고 한 적은 한번도 없다", "안철수 전 의원이 오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안 전 의원의 말을 들어주고 최선을 다할 것", "총선 승리, 개혁 등 중요한 과제를 버려놓고 나간다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

[ "대한민국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다. 본질적 원인은 우리 내부, 바로 정치에 있다. 외국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은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스럽다", "미래정책토론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공부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 국민께서 가장 바라시는 국회의 모습", "편 가르고 국민 분열시켜서 자기들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낡은 정치", "정치리더십의 교체, 낡은 정치패러다임의 전환, 정치권 세대교체라는 과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성장 동력은 떨어지고 민생 경제는 최악이다. 그런데도 미래 비전이나 미래 담론은 들어볼 수 없다. 한마디로 미래를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는 나라", "87년 민주화 이후 지역주의와 결합해 우리 정치를 지배해 온 이념과 진영의 정치패러다임을 실용정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문제의 중심에는 편 가르고 국민 분열시켜서 자기들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낡은 정치가 있다. 이미지 조작에만 능하고 국민보다 자기편 먹여 살리기에만 관심 있는 낡은 정치가 있는 것" ]

[ "많은 분과 논의 끝에 방금 전 경찰청에 사직원을 제출했다",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정치에 대한 혐오를 체험한 저는 정치 참여 여부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심사숙고를 거듭했다",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총선 출마 후 예상되는 공격에 맞서 험한 길을 당당하게 헤쳐나갈 것" ]

[ "보수 통합, 나아가 총선 승리를 위해선 텃밭 TK부터 모든 걸 내려놔야 한다", "다선 중진 의원들은 정부·여당의 독선·독주에 몸을 던진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 죽기에 딱 좋은 계절", "억울한 심정이 들더라도 대의를 위해 물러나라", "꽃길만 걸어온 TK 의원들이 앞장서 불출마해야 한다", "TK 의원 다수가 20대 총선 당시 이른바 '친박 공천'이란 불공정한 절차를 통해 당선된 사람들", "왜 책임지려 하지 않는가. 대구·경북이 울고 있다", "매번 물갈이론 때문에 피해를 봤다. TK 대다수가 초·재선 의원", "너무 쉬운데 나가려고 한다는 소리가 듣기 싫었다. 나부터 모든 걸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에 실행에 옮긴 것", "이에 대한 반성이 없으면 당이 공정을 이야기하기 힘들다", "초·재선 의원도 어떻게 개혁모임 하나 없고 당 진로에 쓴소리 한마디 없느냐" ]

[ "숙박비·식비 등 현지 실비지급 성격",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trigger) 오해(misunderstandings)를 피하려면 이를 워킹그룹을 통해 다루는 것이 낫다", "본격적인 관광 재개시 당국 간 포괄적인 신변안전 보장이 필요하다", "그렇다", "신변안전보장 문제와 사업 구상 등에 있어서 당국 간 협의할 분야가 분명 있을 것", "별도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우리 개별관광에 들이댈 필요도 없고, 들이대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제재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세컨더리 보이콧'도 적용되지 않는다", "워킹그룹에서 얘기해야 할 사안인지 판단을 잘 못 하겠다", "개별방문은 사업형태의 금강산관광과 차이가 있다", "개별관광은 유엔제재 대상에 해당하지 않고, 우리가 독자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 ]

[ "세번째 확진 환자의 발생은 우리 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더 이상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돌입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하였음을 의미한다", "최초 발병국인 중국의 전국적인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주의해 최악의 경우에는 중국으로부터의 전면적인 입국 금지 조치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당부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준비해달라", "위험지역을 방문했고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물론, 국민 전체의 집중과 노력이 필요하다",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 위생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달라.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들께서는 더욱 유념해달라", "이제는 수동적인 대응이 아닌,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 "이는 본인은 물론,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으로 박수를 받아야 마땅하다. 저희 의료계는 이 분들이 불이익이나 차별 없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을 다녀오신 분들 중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의원,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통하여 증상을 상담하시고 지시에 따라 달라", "국내 확진환자 발생 이후 이와 관련한 대책 TF를 가동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세번째 확진 환자의 발생에 따라 오늘 긴급하게 회의를 가졌다" ]

[ "지금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당에서 요청하면 그게 어떤 것이든 부응할 생각이다.", "어느 상임위에 배정될지 모르지만, 전문 분야가 보건복지니까 그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올해는 급속하게 고령화된 베이비붐 1세대가 노인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해다. 인구절벽 문제를 비롯해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현안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비례 명단에 올랐다는 것은 약속과 같은 것이다. 제가 지금 현역으로 공공기관에 있어 기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있지만, 여기에 오기 전에 당과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게 순리라고 생각했다.", "그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잖나.", "오늘(29일) 국회에서 궐원 통지가 오면, 앞으로 10일 이내에 선관위가 승계 결정 절차를 거쳐 국회에 통보한다. 늦어도 2월 초에는 의원직을 물려받아 활동하게 된다", "아직 상황 정리가 안 돼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 오늘 중으로 판단하겠다", "개인적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해야 할 것은 있는데, 워낙 기간(임기)이 짧다 보니 그런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현재 심평원에서 맡은 업무가 있는데 진행하던 일을 갑자기 내려놓아야 하는 문제가 가장 걸렸다.", "오늘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났다. ‘열심히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저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쌓았던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 "언제 공지가 올지 모르니 무작정 대기해야 하는데,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기다림이다 보니 더 힘든 것 같다", "(중국과의 협의가) 완전히 확정됐던 것은 아니고 단지 저희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멘붕", "내일 가는 건 맞나요??", "추후 일정 아무 설명 없었다…희망고문 같아", "그 계획을 가지고 중국과 상의했던 것인데 마지막 비행 스케줄과 비행 허가 단계에서 아직 완전한 확정을 못 받았던 것", "단체 채팅방과 영사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 외에는 아무런 추가 설명이 없었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니 한인 교민들이어리둥절해 하는 상황", "귀국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들떴는데, 당일 새벽에 이렇게 취소된 걸 보니 희망 고문받는 것 같다", "취소된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 "멘붕(멘탈 붕괴)", "중국 측 비행허가가 변경됐다", "미국ㆍ일본은 예정대로 잘 되던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변수가 많나요?", "다들 加油(찌아요ㆍ힘내자)합시다 여러분!", "저도요", "남은 식량도 다 나눠준 상태인데", "〈긴급공지〉 중국 측 비행허가가 변경되었다. 아침 10시 45분까지 톨게이트로 집결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한다. 내일 오전 중에 재공지할 예정이니 일단 대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다들 답답하신 건 알지만 추후 공지를 기다리는 건 어떠신지요", "일단 30일 탑승하기로 했던 분들은 톨게이트까지 오후 9시까지 모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계시면 될 것 같다", "식량 4박스 옆집 다 줘버렸는데…", "일단 추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알고 싶다. 아무런 연락이 없다", "현지 한인 사이에선 ‘또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얼른 일정이 정해졌으면 좋겠다", "그놈에 기다려라 기다려라", "변경", "저도 내일 아침 꺼 빼고 다 버렸는데", "그런 셈", "중국 정부랑은 대체 언제 협의가 확정되는 거냐", "오늘 30일 출발 예정이셨던 분들은 저녁 7시 40분까지 거점(우한 내 4곳)으로 집결해주시기 바란다", "항공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 "가족들이 '그저 몸 건강히 지내다가 돌아오기만 해달라'고 했다", "문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밖으로 나가지 못하지만, 감염공포에 떨어야 했던 중국에 있는 거보다는 낫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생활하겠다", "지역 주민 반대가 심하다는 기사를 보고 걱정 많이 했는데 막상 시설에 들어갈 때는 반대가 없었다", "갑갑하지 않으냐", "지역 주민께 민폐 끼치지 않고 안전하게 돌아가는 게 목표다", "시설 안에서도 가능한 방 밖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식사 시간이 되면 방 안으로 도시락이 온다", "우리 중에 보균자가 있을지 모르는데 몇몇 시민들은 오히려 환영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했다", "괜찮다", "걱정하던 가족들이 제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한숨 놓은 것 같다" ]

[ "유류분 개정안을 내부적으로 검토중", "고령화 시대에 상속 재산을 둘러싼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 늘어난 측면도 있다", "유류분 제도는 사회권, 자유권, 재산권 등이 충돌하는 사안으로 변해가는 시대를 고려할 때 위헌 여부를 따져볼만한 사안", "획일적으로 법정상속분을 정해놓은 현행 유류분 제도는 전근대적 측면이 있다. 헌재에서 치열한 논쟁이 있을 것", "고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로 현행 유류분 제도의 개정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재산형성 과정에 기여가 없고 불효나 불화 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자녀들에게 재산이 무조건 귀속되도록 강제한 현행 법률의 합리적 이유를 찾기 어렵다", "성평등 측면에선 유류분이 필요할 수 있지만 고인이 부양 문제를 두고 특정 자녀에게 유산상속을 완강히 거부했던 경우가 있어 고민이 됐었다", "상속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 "피상속인의 재산처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유족들의 생존권을 보호한다", "여성의 상속분을 인상해 남녀평등을 구현하려는 정당한 요구가 증여나 유언에 의해 좌절될 우려에 대한 대응이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유류분 제도에 위헌 결정이 나온 나라는 없다", "유류분 제도가 피상속인의 재산 처분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 ]

[ "과거 메르스 사태와 같이 신종코로나도 장기적은 추적 관찰을 통한 합병증 관찰이 필요하다", "(1번 환자는) 지난주 금요일(지난달 31일)까지 호흡기 검체와 체액에서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었지만, 지난 토요일(1일)과 일요일(2일) 모두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2번 환자는) 입원 당시 인후통 이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복용 중인 해열제를 끊자 열이 38도까지 올랐다", "다만 일요일(2일)까지 산소 공급이 필요했기 때문에 임상 증상이 남아있었고, 증상이 없어진 월요일(3일)부터 이틀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두 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 목요일(6일)쯤 격리해제 결정을 할 예정", "항바이러스제 투여 3일째부터 흉부 엑스레이상 호전 소견을 보였다", "일반 환자와 마찬가지로 외래로 추적할 예정이기 때문에 열흘 후부터 (통원치료를) 예약한 상태", "1월 24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 환자가 격리치료 13일만인 5일 최종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 촬영 결과 다발성 간유리 음영 소견을 보여 입원 3일째부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했다", "입원 7일째 인후통과 기침 같은 임상 증상이 모두 소실됐고, 입원 5~10일째까지 6회 연속으로 상기도와 하기도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협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회복 후에도 소량의 바이러스가 배출된 사례는 있지만, 건강한 사례에서는 메르스와 사스(SARS)의 경우에도 회복 후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

[ "우리는 법적으로 북한이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미국 정부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포기하지 않았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이뤄진다면 IAEA가 믿을 수 있고 독립적이며 정확한 검증을 할 것", "현재 북한은 불법적인 핵보유국" ]

[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재판연구관은 2년 만에 인사를 내기도 한다", "양승태 대법원의 피해자", "다른 판사에 비해 어려운 사건을 많이 맡았고, 행정처의 업무도 함께하고 있었다. 중간 정도는 했다", "좌천 인사로 보기 어렵다", "인권법 학회 막지 못 해 인사 보복 당해", "이수진은 우리에게 해를 끼칠 사람이 아닙니다.", "이수진 부장으로부터 '행정처 높은 분에게서 나에게 전화가 왔다. 나보고 연구회에 전달해 달라는 취지 같다. 행정처에서 인사모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니 학술대회 안 했으면 한다. 일단 그 정도만 알아라'는 말을 들었다", "재판연구관으로 이 전 판사의 업무 능력이 많이 부족했다", "이 전 상임위원이 '이수진은 우리한테 해를 끼칠 사람이 아니다'는 말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했다", "이수진 전화로 인권법 학술대회 중단 요청", "'이제 후배 판사가 주류가 되어 인권법연구회의 공동 학술대회를 막을 수 없다. 행정처가 막으면 행정처가 지는 게임이다'는 말을 했다", "나는 양승태 대법원의 피해자", "연구보고서를 다른 연구관에 비해 반도 쓰지 못했다", "당시 임 전 차장이 '당신은 이수진은 잘 모른다'는 답을 했다" ]

[ "당명을 이런 식으로 정하면 보수 정당의 고질병인 ‘언어의 빈곤, 철학의 부재’가 더 악화할 것", "여기서 분열하면 자유주의도, 대한민국도 죽는다", "저는 기본적으로 자유주의자", "자유가 제1의 가치라는 데는 저도 동의한다", "왜", "무엇을 위한 통합인지는 전혀 설명하지 못하는 당명", "현실과의 타협", "다만 자유한국당의 'ㅈ'도 꺼내지 말라는 이들도 있다", "정치적 주의ㆍ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4ㆍ15 총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당명이 변경이 논의될 것" ]

[ "WHO는 북한 보건성의 요청으로 실험용 시약과 고글, 장갑, 마스크 등 개인용 보호장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WHO는 북한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과 신종 바이러스 대응에 협력하고 있다" ]

[ "힘겨운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동시에 삶과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 "교민들을 품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꿈만 같다. 친구가 마중을 나오기로 했는데 할 말이 너무 많다", "친정(중국)에 다니러 갔다가 일을 당했는데 정부의 도움으로 이렇게 무사히 나오게 됐다", "내일 서울로 올라가 부모님을 뵙고 일주일간은 더 휴가를 보낸 뒤에 출근할 예정", "이런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찬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겠다", "아들이 강아지를 보고 싶어하는 데 얼른 집으로 가야겠다" ]

[ "경찰 출신, 커뮤니케이션에 강점", "검찰 출신 변호사가 검찰청에 방문해 상담하는 것처럼 경찰 출신은 경찰서에 찾아가 쟁점에 관해 이야기하기 편하다", "경찰 출신 변호사가 혼자 살아남긴 쉽지 않은 구조다", "경찰에 수사종결권까지 부여되면서 경찰 전관의 중요도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 로펌에서 경찰 출신은 보조 역할이 대부분이다", "경찰 전관의 사건 청탁은 불가능한 얘기지만 경찰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확실히 강점이 있다", "검찰 출신이 사회 고위층에 전방위로 퍼져 있어서 사건이 그쪽으로 몰린다", "경찰은 로펌서 보조 역할", "검찰 시대 저문다", "경찰 수사 사건을 제일 잘 아는 건 아무래도 경찰 출신 변호사다", "로펌 내부에선 ‘검찰의 시대는 저물어 간다’는 말도 종종 나온다", "수사권 조정이 되더라도 검찰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보긴 힘들다", "수사권조정 관련 동향 파악을 위해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을 다녀오기도 했다" ]

[ "오늘부터 서울 소재 영등포, 서대문, 노원구, 강서구에서 포교사무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신천지교회에 대해 일시 폐쇄조치하겠다", "신종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집회를 전면 불허하겠다" ]

[ "대구·경북을 포함한 국민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국립의료원에서 오전 9시 검사한 결과 이 위원장 부부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검사과정에 특혜는 전혀 없었다", "추경 편성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거도 그렇고 국정도 그렇고 악재는 일정하게 늘 있다. 악재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신뢰가 오히려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오래 가지 않아 말끔하게 정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 차원에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악재를 끊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선거 악재냐 아니냐를 뛰어넘어 어떤 문제든 오랜 기간 싸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야당 지도자들께서는 세금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 세금은 이럴 때 쓰는 것", "사과 문제가 쟁점이 됐을 때도 저는 ‘국민께 미안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려서 사태를 진정시킨 바가 있다", "임 아무개 교수님 건도 바로 하루 만에 제가 고발 취하가 되도록 당에 요청을 드렸고 또 그대로 됐다" ]

[ "(양대 정당의 기득권 때문에)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이후에도 산업화 이후의 제2산업화, 민주화 이후의 더 진일보된 민주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망쳐놓은 경제를 다시 살려내야 했는데 오히려 더 망치고 있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 ‘국민의당’이 진정한 실용적 중도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퇴행적 시도인 ‘국민의당 2’는 결국 보수연합으로 흐를 것", "지금은 중도·무당층이 모두 자기들 편이라고 믿겠지만, 조직ㆍ인물ㆍ비전의 실체를 인정받지 못하면 의미 있는 득표를 하기 어려울 것", "안 대표는 바른미래당 창당 과정에서 호남계와, 바른미래당 탈당 과정에서 손 대표와 등졌다", "인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념이 비슷하기 때문", "시대전환이 꿈꾸는 혁신은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이 실패의 두려움 없이 자신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기틀을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 이후 대한민국을 이끌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 "회복하긴 어려울 것", "국정을 농단하고 적폐를 쌓으며 남북관계를 파탄 내고 경제까지 망친 세력들이 반성은 없이 이제 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제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 채 남의 티끌만 지적하는 셈", "당의 강령에 동의하는 청년 미래세대,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통합을 적극 추진한다" ]

[ "‘현재의\n\n\n\n한나라당으로는 집권이 힘드니, 한나라당을 혁명적으로 바꿔 집권에 성공하자’는\n\n\n\n제 주장이 당의 발목을 잡는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날에 잠시 짬을 내어\n\n\n\n1천만명이 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며\n\n\n\n그들을 이해하려고 했던 것이 한나라당에 대역죄를 지은 것이라면 그 벌을 달게\n\n\n\n받겠다", "선거 때 당원들은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발이 부르트도록\n\n\n\n뛰어다니는데 인터넷 게임이나 한다", "한나라당에 악영향을 미칠 인터뷰를\n\n\n\n하는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다", "재래시장 정치, 영남 정치는 이제 그만 하셔도\n\n\n\n될 것 같다", "지금부터는 대표께 비판적인 지식인들, 한나라당이라면 잘\n\n\n\n쳐다보려 하지 않는 386세대들, 과거 역사 속(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n\n\n\n통치시절)에서 상처받았던 피해자들에게 다가가라", "오히려 작은 승리에\n\n\n\n취해 낙관론에 빠져드는 것이 당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확신한다" ]

[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기존종이신문 이용자의 상당수는 새로운 전자적 전송방식의 매체로 옮겨갈 수 있지만,그렇다고 신문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종이신문에 싣지 못한 통계치를 미래에는 개별 고객에게 인터넷을 통해 유료로전달할 수 있게 될 것", "다매체 환경을 맞아 매스미디어라는 로마제국은 분열돼봉건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종이신문이 2040년께사라지리라는 건 헛소리에 불과하다", "신문의 차별화요소인 신뢰성을 통해 독자의 충성도와 장기적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진실보도를 해야 한다", "야후나 구글 같은 포털사이트를 통한 접속자들은 포털에 연계된 기사만 보고나갈 뿐, 소스를 확인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중신문이 감당하기 힘든 개개 독자의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 "특정 신문 사이트를 선택해접속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가 큰 가치를 발휘할 것", "인터넷이 신문시장을 잠식하는 게아니라 신문사에 뉴스를 전달하는 새로운 매체가 추가된 것일 뿐", "온라인과 블로그확산으로 독자들은 그들이 어떤 미디어와 정보를 선택할지 고심하게 됐다", "다른 매체들이 혁신을 거듭하는데 신문만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선 안된다" ]

[ "교육청의 외압으로 고인이\n\n\n\n숨졌다", "글이 실린 과정을 알아보려고 김 교감과 말을 나눈 적은\n\n\n\n있지만 김 교감을 추궁하거나 압박하지는 않았다", "김 교감은 전교조 활동도 하지 않았는데\n\n\n\n교육청이 전교조 관련, 배후설 등으로 김 교감을 괴롭혔다", "몸도 마음도 누구보다 건강하신 분이었는데 위에서\n\n\n\n얼마나 압박이 심했으면 모진 길을 택했겠느냐", "사실과 다른 과장된 글이 올라 문제가 커졌지만 그\n\n\n\n어떤 압력도 없었다", "글을 올린 교사도\n\n\n\n교육감 과잉 영접 관례를 꼬집고, 교장의 무례함을 비판한 것인데 필요 이상으로\n\n\n\n과민 반응해 김 교감을 몰아 붙였다", "과잉영접 관련 글이 인터넷에 오르고 지역신문에 기사가\n\n\n\n난 것을 두고 교육청은 남편에게 ‘전교조와 짜고 글을 싣지 않았느냐’고\n\n\n\n몰아붙이는 등 압박을 가했다", "경위서 제출 요구 등 고통에 시달렸다", "장례식을 마치는 대로 사실을 밝히겠다", "남편은 ‘윗선의 압박에 살고 싶지 않다’, ‘아침이\n\n\n\n두렵다’며 괴로워 했다", "김 교감이 밤에 찾아와\n\n\n\n‘상부에서 발설자를 밝히라고 난리다’, ‘경위서를 쓰라니 문제가 커지기 전에\n\n\n\n글을 지워달라’고 했다", "남편은 인터넷에 글을 올린 교사를 찾아가 삭제를 요구하는 등\n\n\n\n사태를 수습하려했다" ]

[ "본인과 동생 이름으로 된 토지와 건축물이 도로를 무단\n\n\n\n점용하고 불법건축물을 설치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n\n\n\n죄송하다", "그러나 폐도로와 임대 토지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는 상태이기\n\n\n\n때문에 그동안 점유사실을 알지 못했다", "본인 소유의 비산동 547의 26 토지와 건축물은 오래전 다른 사람에게\n\n\n\n임대한 것이나 임차인이 땅 옆 폐도로땅에 물건을 무단 적치하고 구조물을\n\n\n\n설치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법과 규정에 따라 조처하겠다" ]

[ "모두\n\n\n\n4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라", "시간당 최고 78.5㎜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예상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으로\n\n\n\n피해가 생기기는 했지만, 국가가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사실이\n\n\n\n인정된다", "산비탈에 대한 지질조사도 하지 않은 채 도로를 설치한 국가의\n\n\n\n책임은 30%로 정한다" ]

[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정부와지방정부가 싸우고,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지역주민들이 서로 싸우도록 조장하고있다", "대전·충남·호남지역 시민단체들은 중부권 연대를 구성하는 등행정구역을 초월해 공동 대응하겠다", "mailto:", "생태계 훼손과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국책사업을 전면중단하라" ]

[ "관련 고위직 공무원과 건설사 사주 등 비리 몸통에 성역을 두지말고\n\n\n\n철저히 수사할 것", "대전의 5개 구청과 충남도에서 진행하는 각종\n\n\n\n공사에 대해서도 전면적으로 수사할 것", "대전시는 뇌물을\n\n\n\n제공한 건설업체들에 영업정지나 입찰제한 등 실질적인 불이익을 줘 다시는 같은\n\n\n\n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자체 감사와 조사를 통해 시민 앞에 진상을 낱낱이\n\n\n\n밝힐 것", "공무원과 건설사 간의 검은 거래는 몇몇 업체에만 국한한 것이\n\n\n\n아닌 뿌리깊은 관행인 만큼 하위직만 처벌하고 수사를 적당히 덮는 일이 있어서는\n\n\n\n안된다" ]

[ "중국 쪽에서 관련국 의견을 들어 곧 회담\n\n\n\n일정을 공식 발표할 것", "전력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수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만이\n\n\n\n아닌 원자력발전소에 의한 전력수요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게\n\n\n\n하고 있다", "국제법상의 합법적 권리행사인 평화적 핵활동 권리를 절대 포기할\n\n\n\n수 없다" ]

[ "6주의\n\n\n\n휴회 기간 중 양자협의와 8·15 남북 접촉의 성과를 기반으로 합의에 이를 수\n\n\n\n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지만, 현 단계에서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제4차 6자 회담 2단계 회의도 종료\n\n\n\n일정을 정하지 않고 타결 가능성이 있는 한 회담을 지속할 것" ]

[ "핵독트린은 전투사령관의 핵운용에 관한 미 합참의 지침이기 때문에 국가간\n\n\n\n정책에 우선할 수 없다", "미국정부에 문의해보니, 이것은 실무자의 초안\n\n\n\n단계이지 (국방부의) 어느 부서나 미국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n\n\n\n확인했다", "현재 합참의 최종안을 여러 부처에서 회람중인\n\n\n\n단계", "논의해보진 않았으나, 미국이 상당히 소극적이고\n\n\n\n부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

[ "통일은 세계관의 독재에서 자본의 독재로 넘어온 과정에불과하다", "예수야말로 최초의사회주의자다" ]

[ "버스업계의 누적적자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유류비가 대폭 인상돼 무더기 도산 위기에 처했다", "만약 정부가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내년 1월1일부터 버스운영 대수를 30% (근로자 3만명 감소) 줄이지 않을 수 없다" ]

[ "주민들이 제기한 수치상 오류는 토지대장 등 서류상으로 나타난 건물 등을 참고자료로 했고 자료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일부 수치를 누락했기 때문", "건교부가 지난해 3월 새마을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할 당시 낡은 건물비율이 17.3%, 무허가 건물비율 4.9%, 불량 도로율 1.1% 등으로 사업 선정요건에 미치지 못했다" ]

[ "도민화합추진위 사무실 관리비용까지 제공하는 것은 도 산하 위원회 가운데 이례적이며, 국제행사도 아닌 세미나를 민간위탁금으로 1억원을 편성한 것과 선진지 실태조사 등은 낭비성 및 선심성 예산", "친환경학교급식에 대한 제주도정의 안일한 인식을 7대 도의회 마지막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의회가 나서서 바로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근거자료 확보 등을 통해 문제있는 항목의 예산을 전액 삭감, 조정 등 의견을 달아 도의회에 제시할 것" ]

[ "전씨는 농민대회 전까지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농민대회에 참석한 뒤 전형적인 뇌 손상 증세를 보였다", "전씨가 서울에서 내려와 보령시 주교1리 청년회관에서 머물다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 다른 충격을 받은 일이 없다", "방패로 때린 것도 전용철씨가 숨진 원인으로 검토돼야 한다", "권투 선수도 전용철씨와 같은 대측(상처의 맞은편 쪽)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경찰이 살인적인 시위 진압은 뒤로한 채 전씨가 집 앞에서 넘어져 다쳤다고 사실을 왜곡하다 말을 바꾸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전씨가 집 앞에서 넘어져 뇌를 다쳤다는 경찰 주장은 허구", "시위 당일 경찰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진압계획 등을 전부 공개하고 출동했던 대원들도 조사해야 한다", "전씨는 지난달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서 경찰에 가격당했거나, 그 때문에 넘어져 숨졌다", "‘전씨가 귀향 버스에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계속 구토를 하고 말과 걸음걸이가 이상했다’고 버스 운전사가 증언했다" ]

[ "신자유주의 개방정책에 의해 운명을 달리하는 농민들의 죽음의 행렬을 막을 농업 회생의 근본대책을 수립하라", "전씨 사망 20일째를 맞아 책임자를 처벌하고 적절한 사과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길거리 농성을 벌이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소견을 경찰이 고의적으로 왜곡해 진실을 호도하고 있고, 정부는 어떤 사과나 유감 표명 없이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목격자와 물증을 찾아 경찰의 살인진압에 의해 사망에 이르렀다는 분명한 결론을 확인했다", "지난달 15일 전국농민대회에서 경찰의 과잉대응이 있었는지와 전씨 사망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등 외부기관의 진상조사에 적극 협조하라" ]

[ "그런 (합헌) 결과가 나온다면 관이 다른 곳에도 개입 가능하게 되고, 그것은 이미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 "사학법 투쟁은 장기화될 것", "(원외투쟁이) 지방선거 뒤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투쟁은 옳고 역사 앞에 떳떳하기 때문에 끝까지 투쟁할 것", "여당이 개정 사학법을 폐기할 수밖에 없을 것", "박 대표는 이런저런 계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사태가 간단치 않다", "분명한 것은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는 것", "헌법소원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사학재단에 개방형 이사를 두는) 그런 교육은 절대 안 된다", "그쪽에서 노력해야지 우리가 어쩌겠냐", "새 여당 의장이 한나라당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첫출발을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대로는 지방선거를 치를 수도 없을 것", "원래 국정운영의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는 것이고, 이번 사태의 빌미도 그쪽에서 먼저 제공한 것" ]

[ "개각 인사는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예시한다는 점에서 여론과 당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선행돼야 한다", "저에 대한 야당과 일부 언론, 그리고 우리당 일각의 비판과 걱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 모두가 저의 부족함에서 빚어진 일로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지금 이 시점에서 당과 청와대 간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예상외로 논란이 증폭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은 양자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이런 상황을 하루속히 종식시키는 것이 서로간에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한 것", "과거 어떤 경우에 당에서 동료 의원을 ‘그 사람은 안 된다’고 집단적으로 의사표현을 한 적이 있었느냐", "향후 당-청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한 시점", "보건복지 행정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 "오늘 내정을 발표한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는 유감", "당의 정파적 갈등이 감정적인 반목과 대립으로 상당히 비화되고 있는 현상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바람직하지 않다", "내각에 대한 대통령의 인사권은 원칙적으로 존중돼야 한다", "이것은 대통령께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단", "대통령의 각료 임명권은 고유권한이며 통치권의 기본인데도 대통령의 고유 영역을 지나치게 훼손하는 것은 아닌지, 대통령 인사권을 보좌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 "오늘 발표에 대한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생산적 당-청 관계에 대한 질서 있는 토론을 요청한다" ]

[ "낡은 깃발을 찾아내 당-청관계 재정립이라는 실로 꼬맨후 다시 흔드는 데 지나지 않는다", "최근의 40대 기수론은 사이다인줄 알고 뚜껑을 열었는데 김빠진 설탕물을 먹은 것처럼 허탈한 느낌", "산업화 세대가 대권에 출마하고 민주화 세대가 당을 이끌자는 이른바 40대 역할론은 일견 세대간의 화합을 상징할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줄서기’ 식, ‘형님 먼저’ 식의 낡은 정치행태에 편승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유시민 의원 입각 논란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온 40대 기수론은 지난 70년대(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40대 기수론)에 비해 당-청관계의 재정립이 추가됐을 뿐 비전은 찾아 볼 수 없다", "민주 대 반민주의 이분법적 사고 등 과거의 저항·도전·비판식 구시대적 가치에 머무르고 있다", "시대정신이 결여된 구시대적 가치", "2% 부족한 40대 기수론은 창조와 희망, 미래를 요체로 하는 새 깃발을 필요로 한다" ]

[ "국민투표는 유력한 방안 중 하나", "당내 갈등 때문에 세종시 당론조차 못 만드는 상황이 올 경우 국민투표가 해법이 될 수 있다", "세종시 원안은 ‘수도 분할’이기 때문에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이 된다", "세종시는 국민투표의 대상이 못 된다", "국민투표는 위험 부담이 너무 커서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 "외교, 국방, 통일, 기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때가 되면 중대 결단을 내릴 것", "세종시 수정안이 되는 방향으로 할 것이며, 콘텐츠가 아닌 절차에 관한 것이 될 것", "한나라당 안에서 중진협의회 등의 논의가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결론을 내리기 위해 이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뜻" ]

[ "그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사람이고, 나는 당이 어려울 때 몸을 던진 조강지처", "이 전 총장은 지난 18대 총선 공천 당시 ‘미친 무당 작두타듯’, ‘조자룡 헌칼 휘두르듯’ 온갖 이유를 붙여 친이명박계, 친박근혜계 할 것 없이 마구 잘라냈다", "초선인 나라도 나서서 당원들의 분노를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공천권을 남용해 당의 화합을 해친 사람이 출마한다고 했으면 당 중진 의원들이 나서 막았어야 하는데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남용한 이 전 총장은 당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한다" ]

[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은 처형과 실종, 자의적 구금, 정치범 체포, 고문 등이 계속되며, 여성 수감자들이 낙태를 강요당하거나, 아이들이 수용소에서 태어남과 동시에 살해당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북한 밖에 사는 북한 주민의 80% 이상이 인신매매 피해자", "여전히 개탄스럽다", "북한 정권은 심각한 학대를 계속하고 있다", "열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절대적 통치 아래 있는 독재국가", "북한 정권은 모든 부문에서 주민들의 삶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

[ "우리가 독수리훈련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북한이 이런 일을 벌였다면 북한 해군과 군 사령부 사이에 긴밀한 교신이 있었을 것 아니냐", "김격식 사령관이 김 위원장의 측근이라 해도 독자적으로 그런 결정을 할 수는 없었을 것", "후계구도 정리와 김 위원장의 방중 준비, 화폐개혁에 따른 혼돈 등 북한 내부 상황을 감안할 때 김 위원장의 승인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천안함의 첫번째 보고는 ‘원인 미상으로 침몰중이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체크한 바로는 특이동향이 없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과의 정보교류에서도 특이동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천안함 침몰이 북한과 연계됐거나, 김정일 위원장의 승인 없이 군부 일각에서 돌출행동을 감행한 것 아니냐", "이런 정도 규모의 프로젝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결재 없이 1개 부대의 사령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4·15)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해외방문 일정 등을 감안할 때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다면 25~28일께 가능할 것", "기뢰와 어뢰 중 어뢰 가능성이 실질적" ]

[ "모든 책임을 지겠다", "속초함 전진배치는 청와대 벙커에서 대통령이 지시한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인양 뒤에 밝혀질 것", "초동조처가 완벽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 "화면에서 사라진 것만으로 침몰이라고 하기 어렵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대통령이 청와대 벙커에 들어간 10시께부터 대통령이 지시했고 발포 명령도 대통령이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지난해 ‘대청해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북이 도발했을 가능성은 없느냐",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KNTDS) 화면에서 천안함이 없어진 기록이 있는데 보고만 받고 최초 사고 시간을 오후 9시45분으로 발표한 것은 잘못 아니냐" ]

[ "이런 사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보고되지 않고 은폐되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 "사고와 관련해 조사받아야 할 피조사자가 주체되어 조사하고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보도 내용을 보면 천안함 사고가 그야말로 안보 무능과 정치적 이용 두 가지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나면 북한과의 군사적 동맹관계를 재고해 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 "천안함이 분리 침몰할 당시 상황이 담긴 열상감시장비(TOD) 동영상이 존재한다", "거의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고 있지 않았는가", "사고 원인이 북한 소행이란 게 분명해지고 있다", "국방부는 함수-함미 분리장면을 담은 티오디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다고 밝혀왔지만, 동영상이 없다고 잡아떼는 합동참모본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사고 발생 순간의 동영상을 봤다", "내일 조사 결과에 사건 당시 동영상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다면 조사결과 발표를 미루어야 한다",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행태는 버려야 된다", "지난 3월29일 합참 정보분석처(처장 이인태 육군준장)에 소속된 A 대령 등 관계자들, 정보작전처(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의 B 대령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그들", "안보를 자랑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과연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고 하면 한미합동 훈련동안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변을 당했는지 의문" ]

[ "정당한 문제제기를 하는 시민단체에 현 정부가 색깔을 입히고 입을 막는 냉전적 탄압과 선동을 하고 있다", "여러가지 정황을 감안해 볼 때 천안함 사건의 진상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고,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

[ "당에 도움을 청해야 할 사람이 비난하다니…", "질 나쁜 포퓰리즘이다. 의회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시장이란 정치적 오명을 남기더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 "부자 감세 논란은 한나라당 몇몇 의원이 뛰어드는 바람에 스스로 민주당 패러다임에 갇힌 것이다. 민주당 프레임에 걸려들어 한나라당 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한심하다", "한심하다", "시의회가 (무상급식안을) 철회할 때까지 시의회에 나가지 않겠다", "‘120 다산콜센터’가 청계천(복원 사업)만 못한가. 역대 어느 시장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업적이라고 자부한다", "저도 정치인이니까 솔직히 그런 여지는 열어놓고 싶다", "박 전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상임위서 밝혔기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겠다" ]

[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 또는 거주 주민 70%의 사전 동의를 얻은 지역에 한해 공모자격을 부여했기 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을 줄일 수 있었다", "행정당국이 결정해 통보만 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논의를 하다 보니, 기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주민들의 뜻을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었다" ]

[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준법투쟁을 벌여 나갈 것", "우근민 도정이 출범하면서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갈등을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기대했으나 현재까지는 달라진 게 없다", "해군기지를 반대할 수밖에 없게 만든 쪽은 정부와 도정", "정부와 도정이 인센티브와 마을발전 계획 등을 내세우며 조건부 수용을 강요했을 뿐 실체적 근거는 전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