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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이것만 생각하면 한숨이 나와요", "국회선진화법이 어떤 법인가 하는 것이 이번에 여실히 증명됐다", "야당의 합의 없이는 단 한 발자국도 갈 수 없는 게 국회선진화법", "답답할 따름", "대통령께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고 했는데 저는 이 문제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하다", "어찌해서 국민에게 하나마나 한 맹탕개혁, 졸속, 비열한 거래 등 이런 말로 매도당하면서 이렇게 온통 오물을 다 뒤집어써야 하는지 참 기가 막힌 심정",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내용을 갖고 잘 됐는지 잘못됐는지 말해야 하는데 완전히 별개의 문제인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갖고 옳으냐 그르냐 ‘이슈파이팅’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이냐" ]

[ "최고위원회의 출석을 정지시키겠다", "문 대표가 그런 의미에서 ‘자숙’을 말한 것인데 정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묵살하고 원점으로 되돌려놓으며 부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치적 결단", "본인도 자숙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는데, 스스로 밝힌 자숙의 내용이 미진하다", "윤리심판원에서 조속하게 결정내려주길 바란다", "사실상의 직무정지로 봐야 한다. 지금까지 정치적 오해와 우려를 키운데 대해 충분한 사과와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간은 지금 정해지지 않았다", "출석 정지라는 의미를 정치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 "다시 한번 최고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분명히 밝히겠다", "가급적 공개발언을 자제하되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하겠다", "‘정치적 징계’에 대해 정치적으로 본인이 잘 대응해야 할 것", "당헌당규에 따라 원칙대로 (절차가) 진행될 것", "오늘 결정은 참석한 최고위원들 모두 동의한 것", "정 최고위원에게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정 최고위원은 분명한 자숙이 필요하다", "어젯밤과 오늘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은 발언 자제가 아니라 최고위 참석을 하지 않으면서 정치적 발언이나 공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며칠동안 당의 규율과 기강을 위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도 들었다", "정 최고위원이 당의 단합과 단결을 위해 신속하게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 이 시점에 본인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

[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 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구미가 당기게끔 예술로 기사 쓰시네", "황철순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상대 왈, '알려진 사람이 왜 그랬냐'며 5000만원 달란다. 그리고 며칠 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연락을 했다. 1000만원에 합의 보게 해줄 테니 자신한테 500만원 달란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 조금 알려졌다고, 이런 걸 악용해 공갈 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것", "막상 자국에선 징그럽다, 과하다고 욕 밖에 더 했냐. 좋은 취지의 행동과 방송은 쥐똥만 하게", "황철순 그런 사연이 있었네", "이런 것 터질 때만 허위와 과장으로 공인, 방송인이라고 들먹거리는데 이런 식으로 한국에서 방송인, 공인 그런 것 안 하고 만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까지 큰 이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통화로 그렇게 얘기했는데 앞뒤 다 자르고 없던 환경과 분위기도 나오고 뭐? 술집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가", "상황이 어찌됐든 상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한 것이기에 병원으로 찾아가서 무릎 꿇고 사과를 했다. 욕이라는 욕 다 먹고 1000만원에 합의를 시도했다", "황철순 누군가했는데 징맨이였구나", "공인? 방송인? 어설픈 위치가 만들어 낸 자리 때문에 나는 혜택보다는 눈치와 욕을 더 많이 받아왔다. 국민들의 사랑? 국민들의 세금? 그런걸로 만들어진것도 아니고 7년동안 내 돈으로 대회 준비하고, 내 돈 내고 혼자 국제대회를 다니며 매일 한국을 알리고 세계챔피언이 된들 뭐하나" ]

[ "1990년대 초 김정일이 국제적 압력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 붕괴, 각종 정치적 목적의 내부 행사 등으로 자금난을 겪게 되자 마약 생산을 비밀리에 진행하라는 지시를 중앙당에 내렸다", "북한에서 최근에는 중학교 학생들까지 마약을 소지하는가 하면, 결혼식 부조금, 대학 입학, 승진 뇌물로도 마약을 선물할 정도로 마약이 성행하고 있다" ]

[ "상어를 만났을 때 놀라서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행위는 상어를 자극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상어가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야간에는 조개류 채취나 물놀이를 삼가달라" ]

[ "괌은 청정지역이 갖는 아름다운 풍경이 갖춰져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안전한 교육환경과 미국 본토의 교육제도를 차용해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것도 선정 요인" ]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것, 초콜릿이 그렇게 위험하다니",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것, 사람한테는 좋은 음식들인데",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것, 역시 술은 개에게도 안 좋구나" ]

[ "시가 본인이나 병원에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사실이 아닌 정보를 발표했다", "A씨가 지난달 30일에 갔던 양재동 L타워의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던 1565명 중 연락이 닿지 않은 2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밤사이에 개별적으로 자가격리 안내를 했다", "2일에 조합 명단 확보 요청이 왔고 시는 이를 파악해 복지부에 넘겨 관리하게 하려고 했지만 당시에는 파악이 안 됐다", "2일 조합 명단 확보 요청을 했고 3일 관계자 회의에서 정보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차례 병원에 연락했지만 결국 확인해주지 않았다", "복지부에서도 그 이상 정보를 공유한 게 없고 3일 관계자 회의에서도 먼저 공식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려준 게 아니라 우리가 파악한 것", "전날 시장이 복지부 장관, 질병관리본부장과 유선 통화를 할 때도 A씨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모르고 있더라" ]

[ "허위사실이나 괴담을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사회 혼란을 야기할 뿐 아니라 정부의 질병관리를 어렵게 함으로써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와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메르스와 관련된 근거 없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 ]

[ "확산 과정에서 변이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바이러스학 측면에서 볼 때 중동 지역과 같은 바이러스", "국내 기후가 중동보다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 "국립보건연구원이 2번 환자의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해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 ]

[ "박근혜 메르스, 나도 대통령이나 해볼까", "최근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에 대한 의료기관간 정보 공유체제 구축, 자가 격리자에 대한 1대1 전담 관리제 실시 등 역량을 총투입하고 있다", "박근혜 메르스, 자찬하네", "현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와 완전 종식을 위해 방역당국과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전문가, 자가격리된 국민들의 자발적 협조까지 전국가적으로 총력 대응 중에 있다",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이분들이 전권을 부여받고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하겠다", "경제팀을 중심으로 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가 매개역할을 잘 해줘야 하겠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방역대책 본부에서 전문가들이 전권을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 "박근혜 메르스, 왜 뻔한 소리만 하나", "메르스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조, 방역당국과 지자체 방역대책본부간 협력이 필수불가결한 요소", "메르스 사태는 방역 측면에서 바이러스를 축출하는 게 목표이지만, 경제적 면에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이겨내는 것도 메르스 사태의 완전 종식이라 할 수 있다", "메르스로 인해 소비, 관광 등 내수가 급격히 위축돼 경제활동에 미치는 파급 영향도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 ]

[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메르스 격리자 너무 많다", "메르스 의심, 확진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환자에 대해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치료 부담 비용을 지원하겠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했구나", "메르스 격리자가 289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건강보험 적용 확대할 예정이네" ]

[ "20대 총선까지 상당한 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출판기념행사와 같은 국회의원의 지역구 활동은 사실상 다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강 의원은 3선의 현역의원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저서를 출판한 것이며 저서의 내용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철학과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그린 것이어서 홍씨는 강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

[ "한일 간 해결해야 할 현안 중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이냐", "일본 수산물과 관련해 원전사고 이후 수입규제가 되고 여러 특별조치가 있으므로, 일본에서 (우리) 국민에게 협상을 요구해서 조만간 다뤄야할 문제로 안다", "한일 간 외교당국 차원에서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 시급한 문제이고 국민의 관심사라고 생각한다", "역사문제에 대해서는 일본과 우리 국민 사이에 많은 갭(차이)이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해가는 게 시급하다", "나머지 북한 핵문제라든지 문화 경제적인 교류에 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양국이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해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 한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국민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

[ "보이스피싱을 범죄단체로 처벌함에 따라 그동안 죄질에 비해 낮은 형이 선고되는 이같은 범죄를 엄벌할 수 있게 됐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불법수익도 박탈할 수 있게 됐다" ]

[ "오늘의 남북관계는 ７·４공동성명과 ６·１５공동선언, １０·４선언의 기본정신에 배치되게 극도의 파국 상태에 처해있다", "반공화국 삐라 살포와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고 있다", "６·１５공동선언과 １０·４선언은 ７·４공동성명의 확고한 계승이고 그 심화발전", "역사적인 ７·４공동성명과 ６·１５공동선언, １０·４선언을 존중하지 않고 그와 어긋나게 행동하면 남북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되는 것은 물론 결국에는 전쟁이 터지게 된다는 것을 뚜렷이 입증해주고 있다", "남한의 현 집권세력이 민족공동의 통일 대강들을 무시하고 외세와 야합해 나라의 평화와 통일 위업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

[ "그렇다면 이 지도부는 새누리당의 지도부인가 아니면 청와대의 '맹종부'인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원내대표의 책임을 묻기 전에 스스로 책임을 져야 했음에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정당사상 초유의 해괴한 결정을 내렸다", "새누리 당원과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총의를 모아 당선된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당원과 지지자들을 대변하고 보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기 전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신들의 거취를 분명히 해야 할 것", "정말 당원과 국민 앞에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2002년 2월 당시 '한나라당이 이회창 총재의 1인 지배 정당'이라고 비난하며 상향식 공천제와 당권 대권 분리를 주장하다가 탈당했다", "그런데 이 지도부가 오히려 소속 국회의원의 손으로 뽑은 원내대표를 보호하기는커녕 청와대의 뜻에 따라 쫓아내려 하고 있다", "만약 그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새누리당의 대표라면 청와대의 압력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했을까 궁금하다", "이번 사태를 야기한 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지도부도 승인한 사항이므로 설령 잘못이 있다면 원내대표뿐 아니라 지도부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

[ "이희호 여사 방북, 평화센터 측 요청도 있었네",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소통하기 위해서 핫라인을 마련했다", "이희호 여사 방북, 3박 4일 일정이네", "전직 대통령 영부인이 방북을 하는 상황이고 김대중 평화센터 측의 요청이 있었다", "이희호 여사 방북, 연락망 구축했구나" ]

[ "대형 공사에 따른 지하수 유출은 자연스러운 현상", "지하수 이동 속도가 느려 도로 함몰 원인인 토사 유출을 일으키기는 어려운 수준", "호수 수위 저하는 제2롯데월드, 지하철 9호선, 주변 대형 신축건물 8곳 공사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

[ "진정한 의미의 한일국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식민지 지배 책임을 명확하게 하는 새로운 법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 "전시성 폭력의 전형적 유형의 하나일 뿐 아니라 식민주의, 군국주의, 인종주의, 성차별, 계급차별이 중층적으로 얽힌 제국주의 식민지 범죄", "한일 간의 과거사는 양국 경제협력 또는 안보협력과 무관한 문제가 아니어서 해법을 두고서도 학자들 간에 상당한 이견이 있다", "일본 정부는 청일전쟁에서 시작된 침략전쟁의 50년사를 인정하고 전쟁과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아시아 민중들에게 자행한 학살과 박해를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협정을 축으로 하는 ‘1965년 체제’는 반드시 해결했어야 할 과거사 문제를 덮어버린 것이었다는 점에서 불완전하고 불충분했다", "그러나 역사의 과오를 올바르게 대면할 때에만 더 나은 미래를 예언할 수 있다고 생각해 선언문을 채택하게 됐다", "따라서 서명운동을 주도한 학자들은 가급적 많은 학자가 동참하도록 공통의 의제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그럼에도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식민지 지배의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한일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확립해야 할 적기에 양국관계는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 이후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전해 온 국제인도법에 따라 국가책임을 이행해야 하고, 한국 정부는 1965년의 부실협상을 반면교사 삼아 피해자들의 인권을 적극 보장해야 한다",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임에도 일본 정부는 여전히 식민지배와 강제동원을 합법이라고 주장하거나 한일협상을 통해 논의조차 하지 않은 문제까지도 모두 해결했다고 말하고 있다" ]

[ "일반국민들과 똑같이 영장실질심사에 임하고 싶다",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겠다. 방탄막으로 감싸달라고 요청하지 않겠다", "이유를 불문하고 선후배 의원, 남양주 시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아무런 배경도 없이 오직 땀과 눈물로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제가 11년 몸담은 우리 국회가 최근 저의 불찰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온갖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 저를 염려해주는 선후배, 동료 의원들이 비리의원 감싸기라는 비난을 듣는것도 가슴 아파 못 보겠다", "제 자신과 가족을 다스리지 못해 벌어진 모든 일에 책임을 지겠다" ]

[ "이에 관한 모든 내용은 형사상 또는 검찰조서에서 거짓 없이 이뤄져야하는 바, 제 블로그에 스스로 강용석을 홍콩에서 보지 않았다는 거짓을 게재한 것을 위 사항에 밝혔듯이, 상대와 관계를 부적절한 사이로 여론이 흘러감에 두려운 마음으로 이전 포스트를 한 점을 이웃님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 "당시 제가 부인했던 이유는 ‘홍콩’이라는 단어로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며 당사자가 만남을 잠시라도 인정하는 순간 해당 스캔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듯한,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정할 것 이라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었다", "허나 일정상 강용석 변호사가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며 카드를 제게 주고 식사를 하라 했으며 그 가격을 찍어 전송했다. 그 사진 또한 전송 후 지운 사진으로 현재 절취 또는 통신법위반으로 형사고소 진행 중이다", "강용석의 카드가 맞다", "강용석, 사진 속 인물 맞구나", "강용석, 디스패치 통신법위반 혐의 인정되나", "당시 제 지인과 일본여행을 계획하던 중 강용석 또한 일본 출장을 간다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행선지를 함께하면 어떠시겠냐’ ‘저녁을 사시겠다’ 의견을 나누고 어차피 하루만 다녀와야했던 여행이기에 그에 동의하고 같은 행선지에서 오후에 만났다", "강용석, 소송 결과 궁금하군",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입국 날짜가 전혀 다르며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 "각자의 업무 기간 중 연락이 닿은 그 날, 저녁 약속을 했고 예약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이 있다기에 제 숙소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한 적이 있다" ]

[ "초기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사망자 10명 시신 중) 2구가 부산으로 갔고, 나머지 8명의 가족 다수는 부검을 원한다", "전복 사고 후 상당수가 몇시간씩 배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초기에만 발견했으면 10여 명은 더 살렸을 것", "어제 사망진단서를 확인하니 목, 옆구리, 팔꿈치 등에서 물에 불지 않은 피부가 벗겨졌다는 검안의 소견이 적혀 있었고, 해경이 보여준 사진에서도 같은 부위의 살갗이 벗겨져 있었다", "이 부분에 가족들이 가장 억울해한다" ]

[ "할부사에 아는 형 거래 실적을 올려주면 리베이트를 주겠다", "수입 중고차에 3500만원 전매 투자하면 3주 후에 4000만원을 보장해주겠다" ]

[ "심학봉, 오늘 검찰 출석했구나", "강제성이 없었다", "심학봉, 협박도 추궁하는구나", "심학봉, 제명안 13일 본희의 의결하네", "소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 "심학봉, 강압성 여부 조사하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

[ "오늘은 개인 이완구로서,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받은 40년 공직자로서 심경의 일단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수사기록 어디에도 문제의 비타500은 나오지 않았다", "고인이 구명운동 중 저의 원칙적인 답변에 섭섭함을 가졌으리라 짐작해봤다", "찬찬히 돌이켜보면, 3월 총리 담화 등에서 해외 자원개발 투자 등에 투입된 금액이 국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는데, 때마침 검찰의 자원개발 수사와 맞물렸다", "(성 전 회장의) 비서진이 인터뷰 등으로 국민이 이를 사실로 믿게 만들고 패러디까지 등장했으나, ‘비타500’은 애당초 등장하지도 않았던 것", "모든 것을 떠나서 고인(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명복을 빈다" ]

[ "선택하고(Choice) - 일하고(Working) - 옮기고(Change) - 나오고(Resignation)", "열심히 해라", "물음표" ]

[ "한 번 정부를 믿어달라는 게 교육부 입장", "(교육부 장관 퇴임 등 인사는)임면권이 있는 쪽에서 하는 것이니 만큼 우리는 (시기에 대해) 모른다", "걱정 안 하시게 잡념없이 일하는 게 지금은 중요하다", "여러 군데서 이야기가 나와 마음이 흐트러지려는 걸 오늘 교육부 아침회의에서 ‘일(국정화)에 매진한다’로 다잡기로 결정했다", "국정 교과서는 현재 검·인정 교과서보다 집필진도 배 이상 투입되고, 예산도 충분히 지원해 충실하고 재미있게 만들겠다", "올바른 교과서를 믿어달라", "부름을 기다릴 뿐", "괜찮다. (누가 나오는 것에)신경 안 쓴다. 아직 일하는데, 장관이 신경을 쏟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걱정한다" ]

[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경제와 민생을 위한 대통령의 절실한 요청", "대통령의 충정을 제대로 좀 이해해주길 바란다", "진실한 사람들만을 선택해달라", "진실한 사람만 선택해달라", "19대 마지막 국회에서 시급한 노동개혁 5대 입법과 경제활성화 4개 법안 등 중요한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하고, 한중 FTA가 연내 발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 "야당의원 낙선을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발언이자 협박", "박 대통령이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일자리 창출효과가 1만7000명, 의료법 개정안은 3만9000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69만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은 5만5000개라고 했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

[ "19번 문항에 논리적·과학적 오류가 있다", "논리적으로 볼 때 지문의 진술은 개연적인 데 반해 선택지는 지나치게 단정적이라서 지문으로부터 선택지를 타당하게 도출할 수 없다", "에벌랜치 광다이오드 전문가와 물리학 박사 등에게 자문한 결과 에벌랜치 광다이오드에서 광자가 입사되지 않고도 전자와 양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 문항은 정답률이 95%이므로 응시자 모두 정답 처리되더라도 0.1점 정도만 평균이 향상되기 때문", "이 문항은 과학적으로도 틀렸다" ]

[ "자유는 스스로 자율과 공공질서 유지 위에서만 향유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대규모 폭력시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 "근로자들의 사내눈치보기로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고 여성들은 결혼·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문제를 생애단계의 절벽으로 느끼고 있다", "헌법에서 집회와 결사,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공공질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한다", "불법 폭력 시위 근절과 표현의 자유보장을 위해 사회관계부처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근 여성가족부 실시 국민체감도 조사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유연근로제도 등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55% 수준에 머물러 있다" ]

[ "이번 지역에너지 전환 공동선언은 국가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체제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전원을 분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51%를 소비하는 산업시설에 차등적 전기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 "2020년 이후 시작되는 신(新) 기후체제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해왔던 지방정부와 도시들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하다" ]

[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 기득권에 연연하고 고통을 두려워해서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먼저 혁신을 주장해온 제가 더 큰 책임을 질 것",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그 방안을 놓고 당내의 의견이 분분해 폭넓게 듣고 깊이 고민하겠다", "안 전 대표를 비롯, 개혁을 염원하는 이들이 신당 창당에 합류해 ‘개혁정치’의 초심을 실현하는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 당 혁신의 출발은 혁신안의 실천으로, 거기서 더 혁신하며 인적쇄신까지 가야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 저는 무엇이 되고자 살아오지 않았다. 어떤 일을 하는가가 중요했다", "꼴찌를 해도 좋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우리당이 변화하고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면 어떤 대가라도 감당할 각오가 돼 있다", "야당에 일대개혁이 일어나야 한다", "좀 더 깨끗한 정당, 좀 더 합리적인 정당, 좀 더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우리 사회 개혁의 청사진을 가진 정당, 개혁의 청사진을 실천할 능력이 있는 정당, 그것이 대안이 될 수 있는 수권정당일것",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끝은 혁신이어야 한다", "진정성이 없다", "(안 의원이)문안박 지분나누기 야합을 거부했다는 점에서 한걸음 나아갔다", "혁신위의 혁신안조차 거부하면서 혁신을 말하는 것은 혁신의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

[ "서울시는 9100여만원을 지급하라", "도로 노면의 팬 정도가 자동차 통행에 지장이 있는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백씨가 맨홀 뚜껑 주위의 움푹 패인 도로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쓰러지며 사고가 발생했다" ]

[ "8월에 세계가 주목할 정도로 큰 사건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는데요. 금강산관광 등 남북이 화해무드에 들어가고 큰 전환점이 생깁니다. 제2, 제3의 경협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구체적인 지역은 제주에서 평양까지인 걸로 보이네요. 동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인접지역들이 두루 좋습니다. 산업분야는 에너지·광물·화학 등이 좋구요. 정·재계 공히 여풍(女風)이 거셀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보자면 러시아가 뜨고 브라질, 멕시코, 케냐 세 나라가 불안합니다. 중국은 큰 재해가 한 번 더 남아있을 수 있고요. 많이들 걱정하시는 IS의 경우 세력을 키우기 어려우나, 테러가 일어난다면 큰 경기장을 조심해야 할 겁니다.", "매일경제 독자들에게 새해 좋은 기운을 보내드린다", "5월까지 대외관계는 물론이고 정치와 경제 모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대외관계 및 교역 등의 사항은 일년내내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박대통령이 조급함이 들겠지만, 시간이 필요하니 급히 결론내고 성과를 내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 위원장은 내년과 내후년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할아버지를 닮아보이려 한 건지, 강인해보이려 한 건지, 멀쩡한 눈썹을 밀었잖아요. 이게 타고난 관상의 나쁜 쪽을 부각시킨 것이 됐습니다. 자기 복 차고 자기 운을 깎아먹은 거지요. 여동생 관련해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대외 협력관계도 안좋고 건강이상도 염려되고요. 뜻대로 안되니 심적인 불안이 커지고, 성급한 결단이 잦아지겠습니다. 우리는 부동산 등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게임과 방송, 정보통신 쪽은 잘될 거고요. 상반기 힘든 분들도 많을 텐데, 수행한다고 생각하고 버티시길 바랍니다. 타고난 그릇을 알고 욕심을 버리면, 큰 실패도 큰 불행도 없는 법입니다.", "내년에는 가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올 거에요. 오히려 홍수 대비가 필요해보이네요. 큰 국가적 사고나 메르스 같은 질병 없이 무탈하게 한 해가 갑니다. 가장 힘든 시기는 저희 두 사람도 의견이 약간 갈리는데, 3~4월이거나 4~5월입니다. 노사관계도 정치도 경제도 대외관계도 이 시기가 최악이에요. 총선 때문은 아니지만, 총선이 있어서 더 힘든 때가 되겠네요. 보릿고개 넘는다는 생각으로 버티면 6월부터는 좋아집니다. 정치도 기다리고, 노사관계도 기다리고, 사업도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조급해하면 일을 그르칩니다.", "너 자신을 알라", "3~4월이 ‘보릿고개’인데 이때 못 참고 작물을 뽑아버리면 수확이 없지 않나. 마음을 다스리며 참고 버텨야 한다", "박대통령 관상은 모자람이 없다. 간단히 말하자면 대통령 관상이 토(土)인데 납음오행상 내년이 ‘석양에 지는 노을같은 해’다. 노을이지만 화(火) 기운이 있어서 화생토(火生土)의 형국이 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대통령이 뜻을 펼치기 다소 수월할 것이라는 뜻", "하반기에 경사가 있고, 이를 계기로 정치·경제·외교 전반이 잘 풀릴 것", "인디언들이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듯,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이 잘되기를 기원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

[ "사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저럴 수 있나", "남편의 권유로 친정에 간 사이 남편이 아들의 시신을 훼손, 냉동실에 보관한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남편이 아들을 지속적으로 체벌했고 당시 남편의 연락을 받고 집에 가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 "수사 개시 후 도주 및 증거 인멸 시도 정황이 있고 향후 도주가 우려된다", "잔인하단 말도 모자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진실이 빨리 밝혀지길", "2012년 10월 초 목욕을 싫어하던 아들을 목욕시키기 위해 욕실로 강제로 끌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아들이 앞으로 넘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하다 한 달 뒤 사망해 시신을 훼손한 뒤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다", "장기 결석 아동이 있어 소재를 파악해달라" ]

[ "마이더스 터치라고, 마이더스 손이 닿는 데마다 황금으로 만든다는 얘기를 알고 있잖아요", "제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줄여서 우문현답이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그래서 창조경제의 가시화는 문화에 해답이 있다는 것을 좀 더 기억하기 위해 창가문답이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오랫동안 화두였는데 '속도가 안난다, 체감이 안 된다'고 하다가 이제는 눈이 핑핑 돌아갈 정도로 개혁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을 기억해서 항상 문화를 염두에 두고 창조경제를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문화융성의 가치가 문화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돼 경제를 일으키는 한 축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

[ "우리는 문 대표의 당 혁신을 지지한다", "더민주를 새롭게 해 우리 정치를 바꾸는 일을 멋지게, 즐겁게, 힘차게 해보겠다", "야권의 분립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당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당의 리더십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한다", "일각에선 ‘정풍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더민주 뉴파티 위원회, 표창원 교수도 주축이네", "(그것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의 청(靑)풍운동이라고 규정해주시면 좋겠다",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새로운 세력과 파트너십을 갖고 함께 이 당을 변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더민주 뉴파티 위원회, 이철희 소장님 기대된다", "더민주의 주도세력이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이른바 친문그룹이 되지 않을 것", "더민주, 뉴파티 결성했군", "운동의 경력에 안주하며 기득권화된 인사들은 퇴출되어야 한다", "호남은 새 인물로 바뀌어야 하고, 친노는 계파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의 참여를 일구는 가치로 재편되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도 하나의 계파나 이익집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계하겠다" ]

[ "군사적 수준에서 말하자면 우리의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는 충분히 (사드의 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드는 분명히 국방과 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

[ "연휴 마지막날, 벌써 연휴 마지막날이네", "졸음운전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연휴 마지막 날이다 보니 정체 정도는 평소 주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체가 극심했던 전날보다는 소통이 원활할 것", "연휴 마지막날, 사고없이 안전운전 하세요" ]

[ "자금 유입의 증거를 제시하라", "설명이 충분치 못해 오해와 논란이 생겼는데 국민과 외통위원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성공단 임금 등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우려는 여러 측에서 있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 관련 자료도 정부는 가지고 있다", "증거 자료가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제가 근거 자료를 공개하기 힘들다고 한 적도 없다",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보니까 개성공단에 들어가는 자금의 70% 정도가 당 서기실, 39호실로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 "자금이 들어간 증거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와전된 부분이 있다" ]

[ "한국은 그런 여건을 갖춘 복받은 나라", "내년까지 8만명의 봉사 인력을 확보해 코이카와 함께 해외 의료 봉사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코이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 NGO로서 의료환경이 열악한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고 싶다", "그런 활동이 제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게 제 소임", "코이카가 세운 해외 현지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 ]

[ "로이킴 아버지 강의 하시기 좀 그렇겠다", "안 그래도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 아버지는 무슨 잘못이냐", "다 본인 잘못이라고 하신다. 미안하다고 학생들이랑 별로 교류도 없는데,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게 맞다고 학생들한테 미안하다신다", "뭐라고 하셨냐" ]

[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역이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 ]

[ "대표 퇴진을 전제로 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하겠다. 퇴진도, 2선 후퇴도 없다. 꼼수도 없다", "이 자리를 빌려 오신환 원내대표에게 말하겠다", "우리는 화합과 자강을 추구한다. 갈라서자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분당이나 합당과 관련한 보도는 모두 추측이며 바른미래당과 저에 대한 모략", "'대표가 퇴진하지 않는 이상 혁신위는 꼼수에 불과하다. 그럴 바엔 차라리 갈라지는 게 낫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크게 유감" ]

[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좌파 경제 폭정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 "정책 대전환 없이 경제와 민생의 절망을 풀어낼 길이 없다. 이제 한국당이 대안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정책투쟁을 벌여 나가겠다", "생산·투자·수출·고용·공장 가동률 등 최악이 아닌 지표를 찾기가 어렵다. 이념 정책의 폐해는 끝을 찾을 수 없을 정도", "국정원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게 돼 있다. 그런 측면에서 만약 총선과 관련이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것", "2020 경제대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할 당 대표 직속의 위원회를 5월 말까지 출범시키겠다", "그러나 구체적 내용을 알 수 없어서 다 말할 수 없다", "2020 경제대전환 위원회는 우리 당을 비롯한 각계의 경제전문가들은 물론 여성과 청년을 비롯해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분들까지 폭넓게 구성하겠다" ]

[ "이희호 여사님께서 김정일 위원장을 조문했다고 하면, 또 김정은 위원장이 최초로 이희호 여사님을 만났다고 하면 반드시 조문사절을 보내야 한다", "10여년 전에도 보면 우리가 부고를 보냈을 때 하루 이틀, 하루 반인가 있다가 답변이 오더라", "오늘 내일 사이에 (친서가 올 것)", "남북정상회담도 6월 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전에 원포인트라도 열려야 된다. 열리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에 열리지 못하더라도 한미정상회담 후에라도 열려서 바로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려면 최소한 금년 여름에는 가능할 것" ]

[ "수출관리에 대해 말하면 바세나르 체제 등 국제 루트 하에서 안보를 목적으로 적절한 실시라는 관점에서 운용을 재검토한 것으로, 대항조치가 아니다", "이밖에도 위안부 합의를 비롯해 양 국가 간의 국제약속을 한국이 일방적으로 깨뜨린 만큼 우리(일본)로선 먼저 약속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다", "신뢰의 문제", "현재의 한일관계를 생각할 때 최대의 문제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키느냐 그렇지 않으냐는 것", "한일 청구권 협정에 위반하는 행위를 한국이 일방적으로 행해 국교 정상화의 기초가 된 국제조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 ]

[ "봉사료를 더 줄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 "사건이 불거진 뒤 강씨가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 ]

[ "한국 정부가 노동(일본 강제징용) 이슈를 지우지 않는다면 일본은 한국 주요 산업의 무릎뼈(kneecap)를 칠 것", "한일 민족주의자들의 분노가 두 나라를 탈출구가 없는 '보복의 악순환'에 가두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공급망이 얽힌 현실에서 일본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것", "미국 역내 핵심 동맹국인 한일 간 안보 협력도 위협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내는 조치들은 오히려 일본 기업에 해가 될 것", "이번 규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공포를 부를 것",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이 무기 통제에 관련한 일반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강제징용과 관련해 한국 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간주된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은 두 나라의 적대 감정에 기름을 부은 격이며 글로벌 시장 악재", "이번 일본 조치가 정치적으로는 두 나라 간 적대감만 키울 것",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양국 간 기술 공급망에 광범위한 혼란을 야기할 것" ]

[ "고 주장했다.조 후보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서초구 아파트뿐만 아니라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씨가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조씨에게 매각한 해운대구 아파트, 조 후보자의 모친이 거주 중인 조 씨 소유의 빌라가 모두 조 후보자의 아파트라는 의미다.김 의원은 ", "며 ", "라고 말했다.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의 동생과 조 씨를 소송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이들이 채권양도계약서를 위조한 뒤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학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는 이유에서다.주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고려종합건설은 지난 1997년 대출금을 갚지 못해 부도가 나고, 조 후보자의 부모와 동생은 50억원 상당의 연대채무를 지게 된다.또 조 후보자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던 고려시티개발은 과거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웅동학원 공사를 주로 하지만 2005년 청산이 된다.그런데 조 후보자 동생은 2006년 코바씨앤디라는 새로운 회사를 세운 뒤 이미 청산된 고려시티개발로부터 양수권을 인수했다며 웅동학원을 상대로 51억7000만원의 양수금 소송을 제기한다. 이 과정에서 웅동학원 측은 변론을 하지 않았고 조 후보자 동생이 승소 판결을 받는다.당시 조 후보자는 웅동학원의 이사로 있었고, 결국 조 후보자 가족이 채무 변제를 회피하기 위해 '짜고 치는 소송'을 했다는 게 주 의원 주장의 핵심이다.이에 대해 주 의원은 ", "라며 ", "고 지적했다.그는 ", "고 밝혔다.그러면서 ", "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위장매매 의혹과 관련, ", "이라고 말했다.조 후보자 동생 부부의 위장이혼 의혹에 대해서는 ", "고 위장매매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또 2017년 11월 조 후보자의 부인 정 씨 소유의 아파트를 조씨에게 매각한 것도 실제로는 조 후보자가 조씨에게 '명의신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 "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 "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 후보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 뒤 ", "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 ]

[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한일 간 신뢰 훼손으로 안보상의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이유를 들어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군’(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으로써 양국 간 안보협력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경로를 통하여 일본 정부에 이를 통보할 예정" ]

[ "언론에서는 북한의 바이러스가 멧돼지나 하천을 통해 유입됐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발생지역 주변 멧돼지 폐사체 발생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해 멧돼지로부터 감염이 생길 경우 초기에 완벽히 차단해야 한다", "명확한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 걱정이 크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하천수 등 바이러스 검사, 임진강변 멧돼지 폐사체 조사 등을 통해 원인을 조속히 규명해야 한다", "현 상황에서는 멧돼지가 발생 농가와 매몰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

[ "(윤 총장 의혹은) 윤중천씨가 거짓말을 한 것", "한겨레는 검찰 수사단이 이 사안을 충분히 조사했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으로 보인다", "윤씨와 면식조차 없다. 허위보도와 관련해 엄정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 "완전한 허위사실", "취재 결과 접대는 없었다", "결론이 중요하다", "한겨레 보도대로 윤중천씨가 (윤 총장 접대)관련 주장을 한 것을 사실",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지난 2018년 말부터 김학의 성접대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3년 당시 1차 수사기록에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다", "제가 당시 별도로 취재한 바로는 접대가 없었고 청와대도 인사 검증 과정에서 같은 결론을 내렸다" ]

[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 "저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 ]

[ "다만 대통령이 최근 법무부 차관 면담에서 '후임 장관 인선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는데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주기 바란다", "저희도 흐름과 가닥을 잡기 어려운 게 인사", "어느 단계까지라고 말하면 대략 짐작이 되기에 그 역시 말할 수 없다", "인사 시즌이 되면 늘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데 신중하게 보도해주기 바란다", "이를 추측해서 우리가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어떤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대통령이 갖고 있을 것" ]

[ "내부 분열로 가면 안 된다는 분위기 때문에 의원들이 공개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지도부가 너무 안이하다", "조국 정국 이후 당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고 있다", "공천이나 정치나 다 낡은 문법에 길들어 있다. 제가 우리 당에 갖는 가장 큰 불만이 그것이다. 노쇠하고 낡았다", "우리 당대표가 워낙 경험이 많은 분이어서 안정감은 있지만, 역동성은 떨어진다", "과거 선거를 보면, 우리 국민이 심판할 때는 회초리를 무섭게 든다. 적당히 드는 게 아니고. '앵그리 보터(angry voter·성난 투표자)'가 많아서, 어디로 화를 분출해야겠다 생각하면 무섭게 한다", "국민과 같이 가는 정당이라면 보완하는 노력은 해야 하는데, 그런 노력이 지금 거의 없다. 오히려 총선을 여러 번 치르면서 '내가 해봐서 안다'는 함정에 빠진 것 같다", "특히 조국 정국을 거치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은 당이 대통령 뒤에 숨는 것이다. 너무 비겁하다", "만약 민주당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다 밀어줬는데 너희들이 이것밖에 못 해?' 하며 회초리를 들 수도 있다", "이번 사태를 예방주사로 생각하고 심기일전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다", "의원직을 던질 각오도 돼 있기 때문에 할 말은 하겠다", "유권자들이 설마 지질한 야당에 표를 주겠느냐고 생각해온 게 사실이다. 이제는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졌다. 당에서도 위기의식이 생겼다", "이 대표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민주당이 무기력해진 책임의 상당 부분이 이해찬 당대표에게 있다", "지금 당대표를 비판하지 않으면 누구를 비판하겠느냐" ]

[ "개별관광은 국민의 신변안전, 신변 보호 문제가 남북 간 협의를 통해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 "개별관광 문제는 다른 나라 국민들, 주민들이 북한을 관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별관광 그 자체는 어떤 국제사회 대북제재에 걸리는 사안들은 아니다", "이러한 것들이 방북 승인요건으로써 갖춰지면 당연히 승인할 수 있다", "신변안전 보호에 대한 부분들은 (남북 간에) 계속 협의하고 확보해야 한다", "(정부는) 이런 문제는 남북 간에 어떤 신변안전 보호 이런 부분들이 (먼저) 해결돼야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 "방북 승인의 일반적인 요건은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초청장이라든지 북측의 공식문서가 있어야 한다" ]

[ "정부가 정한 공기업 총인건비 인상률 가이드라인(올해 1.8%)을 지켜야 하고, 4조 2교대를 위해서는 1800여명 규모의 증원으로 가능하다는 직무진단 결과가 나왔다",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6일부터 각 대학의 논술고사와 면접시험 등이 예정돼 있어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최대한 준법투쟁을 자제해 줄 것을 노조에 요청하고 있다" ]

[ "우리 국민의 95%는 공정한 분담을 바라고 있다. 국론 통일이 이뤄진 것과 다름없다", "한국당은 이 사안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노동개혁특위를 통해 각 당 쟁점을 정리하자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한국당의 응답을 기다린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최종 방침을 미국에 전달했다는데, 미국의 중재 노력을 거부하는 협상태도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 "분담금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출됐지만, 한국당의 반대로 채택이 미뤄지고 있다", "한국당은 추가적 유연근로제 안도 수용하라고 요구하는데, 노동시간 단축의 근본 취지를 허물고자 하는 것",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한국당의 전향적 검토와 입장 전환을 요구한다", "자유한국당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한 명백한 입장을 밝히고 국회 차원의 공동대응에 나서야 한다", "일본 정부의 합리적 현실인식과 입장 전환을 촉구한다", "지소미아 연장 문제 해결의 열쇠는 일본 정부가 가졌다", "미국 의회에서도 분담금 문제에 대해 '오랜 동맹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본격적으로 제기돼 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문제는 우리 국회", "내년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로제도의 보완입법이 한국당에 의해 난항을 겪고 있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며 현실적인 경영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종료 시한이 지나면 지소미아를 되돌리기는 어렵다" ]

[ "정말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나왔다", "원래는 집사람과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나가볼까 생각했다", "오늘은 개그맨 계급장 떼고 MC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 내가 사실은 연예인 1호 볼러다. 골프도 하고 있다", "'명불허전' 코너에서 연락이 왔더라. 깜짝 놀랐다. 내 진행을 알아준다는 얘기잖냐" ]

[ "친구들이 들어가서 며칠 지내다 보면 적응된다고 하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데, 들어가서 건강하게 생활하겠다", "연말을 보통 따뜻하게 보냈는데 새해와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군부대 안에서 맞이해야 한다", "군대에서 내가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텐데 동기들과 잘 어우러지겠다", "많은 분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줘서 감사하다. 춥겠지만 열심히 훈련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아직 실감 안 난다", "크리스마스에 파이팅 넘치게 훈련받아야겠다" ]

[ "저는 183cm인데 부모 모두 크지 않다. 누굴 닮은 건지 알수 없다", "식당 가면 '아들이 엄마 닮아 훤칠하다'는 말을 주로 듣는다", "일단 전 외모적으로 어머니를 닮았다", "그런데 미스터리는 키" ]

[ "관련 서적들은 불온서적에 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 중 일부는 양질의 교양·학술 도서로 평가받는다", "비계가 지붕 3곳 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50%", "'핵과 한반도' 등 3권은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북한 주장에 동조하며 이를 선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늘 기준으로 대성당 복원 가능성을 50%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보시다시피 매우 취약한 상황", "충분한 심사를 거치지 않은 채 불온서적으로 지정해 군대 내 반입을 금지한 부분은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 것" ]

[ "청와대는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법무부 인사와 관련된 초안을 전달받은 바가 전혀 없다", "법무부가 검찰의 의견을 듣고 나면 인사안(案)을 청와대로 전달하겠지만, 현재까지 청와대에 보고된 안은 없다" ]

[ "차라리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 더 관리를 했을 텐데. 병원에서 계속 여지를 주니까 그때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민이와 6학년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여행을 갔다. 아이에게 '엄마' 소리를 듣고 혼자 울었다", "어쩜 아이를 그렇게 잘 보냐", "우리 민이가 아프잖아. 지난번 싱가폴 갔을 때 처음으로 엄마라는 소리를 들어봤다", "27살에 낳았다. 전부터 애를 좋아했는데 내 애를 낳았으니 얼마나 예뻤겠나. 그런데 미리 계약해둔 드라마가 있어서 출산 7개월 만에 일을 시작했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매일 울었다", "처음엔 발달이 좀 늦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갔는데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도 애가 말을 안 하니까 애를 먹었다" ]

[ "울산이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었기 때문", "수사는 엄정히 돼야 한다. 하지만 사업 추진은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아무 지장 받지 않을 것", "사업 추진이 검찰 수사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 "(울산 공공병원 사업은) 제가 2012년에도 공약했고, 2017년 대선 때 다시 공약했으며 훨씬 더 오래 전부터 논의돼 왔다", "검찰 수사는 엄정히 돼야 할 것", "그럼에도 타당성 평가라는 벽을 넘지 못해 오랫동안 이뤄지지 못하다가 지자체의 의견을 들어 예타 면제사업을 허용했고 그 과정에 이 병원이 포함된 것", "다만 검찰은 그 과정에서 뭔가 미흡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을 수사하는 것으로 안다" ]

[ "제주도민을 우롱한 원희룡 지사는 도지사, 정치인 자격이 없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단일통합 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민의 고통스러운 외침은 외면하더니 중앙정치의 날갯짓에는 12시간도 기다리지 않고 화답했다. 원희룡 지사에게 도민은 안중에 없는지 의문", "원 지사는 도정 공백을 무릅쓰면서까지 3개월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근무 시간에도 사사로이 유튜브를 찍으며 정치적 입장을 밝혔다", "중앙정치에 기웃거린다는 비판이 일었지만 원 지사는 이를 부인하며 도민만 바라보고 간다고 답한 바 있다", "도민을 무시하고 내뱉은 말을 손쉽게 뒤집는 원 지사는 정치인 자격이 없다. 도지사의 자격도 이미 잃었다", "임기동안 원 지사에게서 도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적 자세만 확인했을 뿐", "도민의 뜻을 묻지 못한 점은 죄송하지만 앞으로 한 분이라도 더 의견을 구하고 지혜를 구하겠다", "도민은 제왕이 아니라 공감하는 벗을 기다리고 있다", "도민의 부름과 명령이 없으면, 중앙 정치 무대에 서지 않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 "아직 통합신당을 창당한 것은 아니지만 창당 작업에 일정한 역할을 한다면 당연히 입당해야할 것으로 본다" ]

[ "당내 젊은 층에서 추천이 들어와 사연을 들어보고 만났는데 당시 미투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그게 민주당 좀비떼들 방식이니까, 너 이번에 민주당 고른게 조상님 은덕인 줄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거라", "지상파 뉴스 첫 꼭지로 시작해 우한폐렴 얘기는 다 묻히고 모든 언론에서 하루종일 니 얘기만 했을 걸?", "너 한국당 골랐으면, 지금 죽었어", "니네 집 앞에 대한민국 페미(니즘) 단체는 다 모여들고, 핸드폰에는 매일매일 욕설 문자 오만개씩 와있고, 하루만에 유영철·조두순 그리고 원종건이 돼 있었을 거다",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느낌적으로 확신이 들지 않아 의례적인 문자를 주고받다가 끝났고 그 이후 추진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하늘이 나를 도왔다", "(원)종건아 다행인 줄 알어", "니 전여자친구는 뉴스룸 나와서 니 욕하고 있고? 아마 당장 강간죄로 고발돼 긴급체포 됐을지도", "원씨가 민주당에 영입(지난해 12월29일)되기 8~10일 전쯤 한 차례 만났었다" ]

[ "이런 시기엔 그나마 조금이라도 집회를 자제해주면 좋겠다", "여기는 아이들도 많이 살고 저도 아들을 학원에 보내야 하는데 걱정" ]

[ "우선 추가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돼야 구체적인 제재 방침을 결정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자가격리자란 사실을 알고도 접촉한 사람에 대한 처벌 법규는 현재 없다", "자가격리나 역학조사 등 방역 활동에 국민 도움이 절대적인 상황", "다음주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이 진행되는데 상향조치 관련으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벌칙이기 때문에 소급 적용은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 "이는 전형적인 관료주의 행태",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시험 강행은 부적절하다", "집회 금지하고 종교행사까지 자제하는데 공무원 시험 강행하는 인사혁신처는 어느 나라 부처냐", "대통령이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한 마당에 정부부처들이 아직 사태의 심각성 모르고 있다", "우리 국민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인 야외집회와 종교행사까지 제한 당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이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비상시기로 코로나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국민 불안 부추기는 시험 강행은 안 된다", "인사혁신처가 29일 5급 공무원 및 외교관 후보생 시험 강행한다고 한다", "인사혁신처의 신속한 결단 촉구한다", "그런데 정부 부처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실내 시험 강행하면 누가 정부정책을 신뢰할 수 있겠냐" ]

[ "사업자 선정을 맡은 방송위원회가 지난해 12월에는 인터넷 매체의 지분 참여를 금지했다가 올 2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유권 해석을 했는데, 이를 특정 인터넷 매체에만 알려주었다", "김 최고위원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해 오마이뉴스의 명예를 훼손했다",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할 것임을 명백히 해둔다" ]

[ "정부의 개입으로 독도문제 기술이 바뀌는 현행 검정방식에서는 교과서에 정부 견해가 고스란히 반영될 수밖에 없다", "이를 흔들려는 외국의 압력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 "자학적 역사관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교과서 검정에서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빛과 그림자의 양면이 있는 근현대사에서 일본을 좋게 보이도록 하려는 역사관을 관철한 점", "전문가들로 제3의 기관을 설치해 거기서 통과된 교과서만 채택 목록에 올리는 제도를 도입하자", "교과서 검정과 채택은 일본의 국내 문제이므로 교과서에 일본 정부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교과서는 균형이 결여된 것이어서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문부과학성이 검정을 계속하는 한 국가에 유리한 해석이 교과서 내용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 ]

[ "걱정이다", "우려스럽긴 하지만 근거 없는 얘기로 위기를 증폭시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우려스럽다", "모르기는 우리도 마찬가지" ]

[ "일본 청나라(중국) 러시아 미국은 조선왕조 말기 청일전쟁, 러-일전쟁, 가쓰라-태프트 밀약 등을 통해 각기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 "통일은 우선 민족 자주적으로 추진하되 이들 4대국이 통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신뢰를 쌓아가며 협력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은 미국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

[ "그동안 밤잠을 설칠 만큼 두려움이 앞섰지만 3년 6개월간 연기에 대한 미련을 떨쳐낼 수 없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 "앞으로 지인들과 함께 드라마나 영화 출연에 대해 상의할 예정" ]

[ "이번 사건은 힘없는 아동을 지켜주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때문", "영희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저 하늘에선 편히 쉬렴.", "5월 28일 밤에는 김씨가 영희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1시간쯤 외출을 하고 돌아왔었다", "이대로는 ‘제 2의 영희’가 나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지역아동센터는 시설이나 운영비 등이 열악해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할 수 없다", "영희는 척 보기에도 다 큰 처녀였다", "심상치 않은 느낌에 옷을 벗겨 보니 여기저기 긁힌 자국도 있고, 신체적 변화도 있었다", "가정이 보호 역할을 못할 때 아동을 일시적으로라도 맡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문화활동이나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었지만 귀가 후에는 제도상의 한계로 도울 수가 없었다", "선생님들이 청소를 하러 일주일에 두 번씩 영희 집에 들르는데 이 때마다 안에서 문을 잠궈 들어갈 수가 없었다", "빈곤 아동 지켜줄 제도적 장치 시급", "아동이 오줌소태가 있고, 심리상태가 불안해져 4월경에 아동학대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했었다", "영희는 전부터 성적 학대를 받아왔다" ]

[ "그러나 김 씨도 지휘관 면담 요청 등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극단적 선택을 한 잘못이 있다", "국가는 유족에게 9700만 원을 지급하라", "선임병들의 정신적 가혹행위와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지휘관의 직무태만 행위가 김 씨의 자살과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 ]

[ "현재 대학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 전형방식이 논술고사냐, 본고사냐를 판별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절차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 "고교 1학년생의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이 나오면 대학 측과 협의해 학생부 실질반영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해 고교 면학 분위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 "정부는 서울대와 각 대학의 2008학년도 전형계획안을 폐기하라", "각 대학의 논술고사 강화는 특수목적고 등에만 유리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는 정부의 입시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 "본고사 부활", "논술고사가 학생의 고차원적 사고력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것인 만큼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는 점에서 상식적인 수준이라면 불허할 이유가 없다", "본고사 금지 원칙은 변함이 없고 대학들이 발표한 전형계획을 본고사로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모든 대학이 본고사를 부활시킬 의사가 없다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고사 실시를 본고사 부활로 해석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 "본고사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교육부 입장", "대학별 고사가 강화되면 고교는 논술 준비 등으로 교육과정이 파행되고 사교육 열풍이 불 것" ]

[ "진보적 전략 ‘상품’이 없었고 생산 인프라도 취약했다", "여권이 정치적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해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 "잘못된 성형수술로 ‘선풍기 아줌마’가 되지 말고 진보정당 본연의 모습을 살리는 혁신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민노당은 전략적인 집중점이 없이 의원들의 개인기에 의존해 온 측면이 컸다", "전략의 부재와 기획의 빈곤, 정책의 부실 등으로 당이 표류하고 있다", "연정 논란이 확대될수록 민노당 안팎의 지지 세력이 동요하고 정책 중심의 정치 주도권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이를 시급히 종식시켜야 한다", "현재 민주노동당의 정파는 1980, 90년대 운동의 대립구도가 재연되는 ‘운동권 동창회’의 성격이 강하다. 당 조직의 조로현상과 퇴행적 당 문화의 정착이 우려된다." ]

[ "외교관계를 핑계대선 안된다", "시간 끌 것도 없이 즉각 그만두고 대사 임명 될 때까지 권한 대행 체제로 가든지 해서 빨리 수습해야 한다", "안기부가 집 전화도 도청했다", "밥먹을 때는 항상 식당 테이블 밑에 (도청장치가) 있나 없나 확인했다", "그러면 안기부 직원들이 나와서 도청을 했다", "큰 식당에는 전부 도청장치가 설치 돼 있었어요.", "집에서 전화받을 때 ‘이 나쁜놈들 도청하고 있지!’라고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받곤 했다", "국회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14대 국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신비밀보호법을 통과시킨 이유는 바로 이런 불법도청을 막기 위한 것", "(도청을 피하기 위해) 주로 무교동이나 을지로 000곰탕집이나 00 국수집처럼 사람들이 많이 있어 도청 못할 데를 다녔다", "본인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나 즉각 사퇴해야 한다", "큰 식당에 가면 종업원들이 ‘이만섭 의원이 (식당에) 오셨다는 것을 (안기부에) 연락 안 할 수 없어 연락했다’고 귀뜸해 줬다" ]

[ "얼마나 힘들면 그런 소리를 하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더. 자리를 내놓고서라도 국정을 바로 세우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을 이해할 것도 같은데예…", "제발 남은 임기에는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경제만 신경 썼으면 좋겠어예. 권력 내놓겠다는 얘기도 안 하고예. 요즘 말수는 좀 줄어들어 안심이 되지만 싫으나 좋으나 모두 국민인데 용서하고 포용해 함께 가려고 하는 마음을 좀 더 써야 할 거 같아예. 내 선택이 부끄러운 일이 되지 않도록 노 대통령이 남은 임기는 더 열심히 하길 바랄 뿐입니더.", "야당과 언론도 마음 크게 먹고 노 대통령을 좀 도와 주이소. 그래도 우리 대통령 아입니꺼. 잘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꺼", "노 후보 뽑으면 서민들 살림살이가 나아질 거라고 얘기하며 지지를 부탁했는데 경제가 이렇게 되니 얼굴 들기 힘들지예.", "문제는 경제라예. 경제만 살았어도 저렇게는 안 당할 긴데….", "남은 임기 2년 6개월이 후딱 지나갔으믄 좋겠심더.", "그기 우째 대통령 혼자 탓입니꺼. 대통령이 신(神)입니꺼. 앞선 정권이 외환위기를 막지 못하고 카드 대란을 일으켜 지금 이렇게 힘든 거 아닌가예. 그런데도 싸움질만 하는 정치권과 노력하지 않고 남 탓만 하는 사람들을 보믄 속이 디비집니더.", "요즘 몸도 마음도 불편합니더. 노 대통령의 남은 임기 절반이 끝나야 내도 편해질 거 같아예.", "그때가 돼 봐야 알겠지만 아마 다시 하지 않을까 싶어예", "다른 건 몰라도 제발 대통령 자리 내놓겠다는 소리는 안 했으믄 좋겠심더. 그런 소리를 들으면 지지하고 뽑아 준 우리 국민의 심정은 어떻겠노 말입니더.", "중소기업은 일손이 모자라 외국인 노동자 쓰는데 집에서 놀면서도 할 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자갈치시장만 봐도 힘들고 비린내 난다며 젊은 사람들이 아예 일하러 오지 않심더." ]

[ "우리는 전쟁연습 먼지가 좀 가라앉았다고 볼 수 있는 9월 12일 시작되는 주에 가서 4차 6자회담 2단계 회담을 개최하자는 입장", "구체적인 회담 날짜는 6개국이 협의해 정해야겠지만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은 회담을 빨리 열자는 입장이므로 일단 9월 12일 시작되는 주에 열리는 것으로 보면 될 것", "이것은 현 상황에서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아량", "미국은 회담이 휴회에 들어가기 바쁘게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 전쟁연습인 을지훈련과 북조선인권문제 담당특사 임명 놀음을 연이어 벌여 놓았다", "우리는 뉴욕 접촉선을 통해 미국 측에 전쟁연습으로 나빠진 분위기가 개선될 수 있다고 보아지는 9월 중순에 가서 회담을 재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는 데 대해 통지했다", "미국 측도 이에 이해를 표시했다" ]

[ "대법원 판결은 WTO의 규정을 잘못 해석한 것", "학생들의 건강을 외면한 판결",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자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의회의 학교 급식 규정은 WTO가 규정한 ‘외국 농산물과 국산 농산물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위반했다" ]

[ "당내의 대통령 비판론은 다수에 의한 쿠데타이자,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탄핵이었다", "제도적으로 당과 청와대가 단절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당적을 버리고 탈당해야 한다", "지금 구상을 하고 있다",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발언", "내년 초부터 취임 3년을 맞는 2월 25일 사이 적절한 시기에 나름대로의 평가와 내 진로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국민에게 발표할 것", "지난날에 대한 평가보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남은 내 임기뿐 아니라 좀 더 우리 한국의 내일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한다", "잘된 일이라 할 수 없지만 흔히 있던 일이다. 모든 정당들이 과거 그와 같은 위기들을 잘 극복해 왔고 이번에도 잘 극복할 것", "민생을 챙기고 안정시키라는 민심의 경고를 거스르고 또다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부적절한 언급", "당이 정치의 중심이 돼서 가야 한다" ]

[ "유통 과정에서 개나 고양이의 회충 알이 묻은 게 아닐까 추측된다", "우리 아이에게도 먹일 정도로 제품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정부 발표로 어려움을 겪을까 두렵다", "중국산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중부지방 생산자에게 어떤 비료를 쓰느냐고 물으니 그쪽에서 돼지 분뇨를 쓴다고 한 게 마음에 걸린다", "원래 재배 농가에서 국산 배추를 공급받지만 올해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배추 값이 크게 올라 일부 배추를 농수산물 시장에서 구입했다", "100% 국내산 배추를 사용했는데 당혹스럽다", "어떤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진상을 파악 중", "10월 중순 이후 출하된 중부지방의 가을배추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얼마 전에 구입했다" ]

[ "도의적으로 책임을 느끼지만 구제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다", "담당자의 실수로 일부 불합격자를 제대로 가려내지 못했다" ]

[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대단한데 정작 대학 자체의 자율적 역량과 지적 권위는 확고하지 못해 이러한 괴리로 인해 대학은 늘 대학 외적인 문제들에 휘둘려 온 감이 있다", "(한국에서는) 대학이 지성의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가운데 기업은 대학을 기업연구소와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시민은 입시관문이란 잣대로만 바라보며, 정부는 행정 관리와 규제의 대상으로만 다루려 한다", "대학 본연의 특성과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부의 강요나 요구로부터 자율적인 권위를 민주적으로 확보하는 일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뛰어난 인재들이 고시 공부로, 의대 진학으로 몰리는 현상은 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당장에 쓰일 효용과 개인적 안락만을 중요시할 때 사회의 발전 잠재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서울대의 경우 뛰어난 연구자들을 기르고, 전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지식 산출기관으로 발전해야 하지만 연구와 교육 자체와 거리가 먼 일들로 대학의 지적 자원이 소진되고 있다" ]

[ "강남교육청의 학생 증가 수 산정 기준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를 고려하지 않는 등 불합리하다", "감사원의 감사는 법원 판결과 배치될 뿐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했다", "초등학교 신설은 예산 낭비", "노후 아파트 재개발로 가구 수와 어린이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

[ "사람들이 군납(軍納) 담배는 왠지 ‘좀 싸게, 대충 만들지 않을까’, ‘정력 감퇴 성분을 넣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죠. 하지만 일반 담배와 다른 것은 포장 부분밖에 없습니다.", "이왕 피우는 담배를 더 맛있고 자극성 없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 "연기도 풍부하게 잘 올라오죠. 제 구강 구조와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끽연(喫煙) 만족감이란 게 있다고나 할까요?", "양념 맛이 나죠. 밋밋하지 않으면서 소스가 들어간 느낌…. 그런데 이 소스가 맛과 어울린 겁니다. 약간의 허브 향을 느낄 수 있고요.", "주로 시장에서 타깃으로 하는 맛과 실제 제품의 맛을 비교하는 일이죠. 목표치에 미달된 경우 21번을 돌려보낸 적도 있습니다.", "물이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하게 흡연하는 길" ]

[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그냥 쉬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고용사정이 나빠 구직 노력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 "실업자가 많다는 건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냥 쉬는 사람이 많다는 건 경제에 대한 실망감으로 자포자기한 사람이 많다는 뜻", "이 중에는 쉬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꺼리는 사람도 상당수 있을 것" ]

[ "내게 준 돈은 빌려 준 것으로 진술하라", "나에게 뇌물 1000만 원을 받지 않았느냐", "돈을 빌려 줬다" ]

[ "엄마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의 사진과 글을 제게 보여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어머니를 주제로 할아버지가 쓰신 에세이도 봤는데, 할아버지의 따스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공인이 아니다", "Enough, enough(충분해요)", "최근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얘 연주를 못 볼까봐 얼마나 조바심을 냈는지 몰라.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다행이야", "애인도 없는 데 누구랑 가지? 딸하고 제자들하고 함께 갈 테야", "딸이 소학교 다닐 때 6년 동안 내가 늘 학교에 데려다 주었어요. 큰 다음에는 딸과 함께 눈이 내리는 덕수궁 돌담길도 걷곤 했지. 딸이 미국에 간 뒤로는 고적해서 못 살겠더라고…. 그래서 정년도 3년 앞당겨 교수 생활을 마쳤지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

[ "일단 충전할 시간을 갖겠다. 그러면서 1992∼1997년 김 전 대통령의 정치 참모 시절 느낀 소회와 경험을 묶은 책과 ‘사람 중심의 시장경제’란 정치 철학을 담은 책을 내겠다.", "단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지만 어려운 당을 위해 헌신했다고 자부한다", "노무현(5월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8월 18일) 서거, 여당의 미디어법 및 4대강 예산안 강행 처리, 세종시 수정안 강행 움직임 등 대형 이슈가 끊이지 않았다. 국회 운영의 최종 수단은 표결인데 민주당의 의석 수로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을 회복했다는 데 의미를 둔다. ‘당 지지율 25% 달성’이란 취임 때의 공약은 지켰다.", "취임 당시 ‘대안이 있는 강한 야당’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지만 여야가 대치하는 상황이 잦아 정책 대결보다는 국민에게 싸우는 모습만 보여줬다. 개인적으로는 ‘전략통’ 대신 ‘강성’이란 수식어가 붙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때 검찰 개혁을 단행하지 못했다. ‘스폰서 검사’ 의혹 사건으로 개혁의 모멘텀이 다시 생긴 만큼 검찰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거듭나게 해주길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은 만큼 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김무성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여야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한다." ]

[ "(선거의) 대세를 돌릴 순 없었겠지만 경기지역만 해도 몇 곳의 시장, 군수를 더 건질 수 있었다", "자치단체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자리인지, 정치적 행보를 위한 자리인지 판단해야 할 것", "‘남이 못살아야 자기가 잘산다’는 논리는 잘못된 발상일 뿐 아니라 명분도 없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단체장 공천권을 사유물이나 노리개쯤으로 여겨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고쳐야 할 폐단", "정치적 행보 때문에 주민 의사를 거스르면 부담을 갖게 될 것", "(한나라당의) 공천이 잘못됐다", "반대를 하는 것이야 그분들의 자유이지만 분명한 것은 자기 영역 안에서 반대해야지 권한 이외의 것을 반대해선 안 된다", "다른 지역에 월권적인 발언을 한다는 것은 자기들 스스로가 정당성을 잃는 것" ]

[ "검정교과서는 교과용 도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절차상 하자가 있다", "교과부는 교과서 수정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는데 ‘학생들이 선입견을 갖게 될 우려가 있다’는 등 교과부가 내세운 이유는 2002년의 검정 합격 결정을 뒤집고 새롭게 판단한 것이므로 새로운 검정을 한 것" ]

[ "준공영제와 경영 부실이 문제", "고지대나 서민 밀집지역 등 비수익 노선은 교통복지 차원으로 봐야 한다", "서민 생활이 어렵고 채소류를 중심으로 물가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버스요금을 올리면 시민 고통이 커질 것", "교통개선위원회 등 투명한 교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내버스 이용요금에 일방적으로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 "남편에게 맞는 순간 평생 맞고 산 생각이 떠올라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죄를 지은 만큼 교도소를 나가지 않겠다. 남편 제사를 지내야 한다", "왜 고집을 피우냐" ]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가질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정상과의 양자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며 북한 역시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해소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물론이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등 다른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분명히 논의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