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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일째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있다", "아비가 원망스럽겠지만 눈물로 용서를 빈다" ]

[ "김정은 개새끼", "우리민족끼리", "김정일 미친놈", "문제의 시가 지난달 22일 밤 열시 경에야 삭제됐는데 300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12월 21일부터 22일 사이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독자마당(게시판)에 김정일·김정은 관련 '십이행 시'가 게시되면서 큰 사건이 벌어졌다", "첫 글자의 진리", "이 사건으로 지금 중국 심양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관계자들이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다", "김정일 미친 놈", "읽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글이 정교할 정도로 잘 씌어져 있었고 제목의 의미를 깨닫기 전에는 전혀 눈치 챌 수 없도록 포장되어 있었다" ]

[ "이 같은 여성들은 대개 20~40대로 가족을 떠나 돈이 없어서 다른 지역에서 한 집에 2~3 명씩 세 들어 살고 있다", "내가 아는 사람만 해도 수십 명 이상이 된다", "이들은 인신매매 브로커들과의 연결을 원하고 있으며 몸값으로 최하 중국 돈 500위안도 마다하지 않는다", "내 딸 8만원에 팔아요.", "이들은 최하 중국 돈 500위안(8만5000원)에라도 팔려가고 싶어 한다", "중국행을 원하는 사리원 여성들이 인신매매를 자원하고 있다", "이들은 사실 중국으로 갈 수만 있다면 돈을 받지 않고도 인신매매를 자청할 만큼 절실하다", "기존에는 인신매매가 국경지역 위주로 일어났는데 작년 중-후반부터는 사리원과 같은 평안도 이남 지역의 여성들도 인신매매를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성들은 사리원 역전에 나가 몰래 '민박 주문 받습니다'는 팻말을 들고 장거리 여행객들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과거에도 내륙 지역에서 인신매매가 간혹 있었지만, 여성들이 자원했다기보다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브로커에게 속아 팔려간 것이 대다수였다", "민박 주문 받는다", "그나마 브로커에게 500위안이라는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받는 정도인데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물론 민박 수수료를 벌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사실 대부분이 민박 제공을 빌미로 탈북 브로커와 이어줄 사람을 만나는 것을 원하고 있다" ]

[ "아직도 친환경 축산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20여 년 동안 친환경 축산을 했지만 제값을 받지 못해 직접 치즈 등 유가공을 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축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가격 보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친환경 사육을 해도 일반 사육 돼지고기와 같은 값을 받는다", "밀식 사육을 하지 않기 위해 시설을 보강하고 좋은 사료를 먹이고 있다", "친환경 축산인 자연농법으로 사육할 경우 젖소 원유 생산량이 일반 사육 젖소의 30% 선에 그치고 사육비도 더 들지만 건강한 젖소에서 생산된 원유가 몸에 좋다" ]

[ "가게 밖에 나가서 이야기해 달라", "너 이제 이 동네에서 장사 못 해. 망하게 해 버릴 거야",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 ]

[ "선거구제 개편이야말로 기득권 내려놓기다. 영호남의 기득권은 내려놓아야 하는데 양쪽이 다 안 내려놓는다", "자원외교는 조용히 하는 거지 그렇게 기치를 내걸고 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까지 이명박 정부가 성공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앞으로 시간이 걸려도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바보장사’라는 것", "신뢰받는 정치인이 그 얘기를 하면서 힘이 세져야 한다", "자원외교는 실패한 것", "알 수는 없는데 감사원이나 검찰 같은 수사기관에서 밝힐 문제", "국민적 압력이 세져야 바뀌는데 일단 국민이 관심조차 없다", "자원외교라는 콘셉트 자체가 난센스", "2년 전 안철수 씨가 얘기했으면 아마 국민들이 호응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안철수 씨도 이제 신뢰를 많이 잃었다", "국회에서는 자료 확보가 안 돼 밝힐 수가 없다. 공방을 벌이다 끝난다", "‘물건 사러갑니다’, ‘꼭 사야 합니다’, ‘어마어마한 사람(대통령 형)이 갑니다’, ‘성과를 내야 합니다’ 이러고 사러 가니까 (값을) 왕창 올려놓는다" ]

[ "국제여객터미널이 이전하면 중구 일대 상권이 몰락해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는 만큼 현명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국제여객터미널을 내항으로 통합 확대해야",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은 중구의 공동화 현상을 가속시키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국 여행객 전용 부두 등 대안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 "인천신항 개발은 10여 년 전부터 항만개발기본계획에 따라 이뤄진 국책사업이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 방안을 주민과 함께 고민할 것" ]

[ "현재까지 부정 납품된 부품으로 발생한 사고나 고장은 없었지만 이 부품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관련 업체에 입찰 참가 제한 조치를 내리고 수사를 의뢰했다" ]

[ "죽여버리겠다", "6억을 줘야 나가니 그런 줄 알라", "옛날에는 이 칼 하나로 신림동을 제압했는데…" ]

[ "양성이라 확신할 수 없어 재검을 진행하고 수요일 오전 중에 결과가 나온다", "우선적으로 전직원에게 연락해 메르스 의심 소견이 나왔는지, 노출이 된 적은 없는지 연락 중이며 1일부터 13일까지 내원하신 외래, 입원 환자와 직원명단을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 보건소에 전달했다", "해당 간호사는 토요일 부평지역 결혼식에 참석했고, 일요일에는 경남 양산에 다녀온 뒤 월요일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 ]

[ "미쓰비시 중공업이 양 할머니 등 직접 피해자 4명이게 1인 당 1억5000만 원 씩 배상하라", "미쓰비시 중공업은 양 할머니 등에게 각각 1억~ 1억2000만 원을 배상하라", "미쓰비시중공업은 엄격 감시와 열악한 환경 아래 이들을 중노동에 종사하게 하면서 급여도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 "미쓰비시중공업은 근로정신대 할머니 등이 겪은 고통에 배상책임이 있다", "구 미쓰비시중공업과 현 미쓰비시 공업은 회사의 동일성을 유지하고 있다" ]

[ "카메라와의 거리에 따라 번호판이 점점 길쭉하게 보이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동이 트면서 햇빛이 반사돼 녹색 바탕에 흰색 글씨가 박힌 번호판이 흰색으로 보인 것", "착시현상일 뿐,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 "임씨가 타고 다닌 승용차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에서 번호판이 초록색이 아닌 흰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카메라 각도와 빛 반사 각도에 따른 착시 현상 때문", "CCTV에 담긴 국정원 직원 마티즈 차는 가로가 길고 세로가 좁은 신형 번호판이고, 자살현장 차는 가로가 좁고 세로가 긴 구형 번호판", "일각에서 제시한 CCTV영상은 사건 당일 오전 6시20분쯤 찍힌 영상으로, 화질이 좋지 않아 차량 번호조차 식별이 어렵다", "CCTV속 차에는 범퍼보호 가드가 있는데, 자살현장 마티즈에는 이 가드가 빠져있다" ]

[ "대한민국 재계 5위 그룹 롯데의 운명이 일본에서 결정된다니 기가 막힙니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이탈리아 해킹팀 손에 달렸다는데 경악합니다", "실제로는 재벌과 국정원 개혁 막으면서 말로만 경제와 안보 책임진다고 합니다. 그 말에 또 속으면 나라 무너집니다" ]

[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많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다", "여러분들이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름 짓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토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갓 태어난 진돗개들이 국민 모두의 열망인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각자의 이름대로 그 기백이 넘치길 바란다" ]

[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높은 쪽에서 공을 차면 골대까지 오는데, 낮은 쪽에서 차면 못 올라가서 스코어(점수)가 벌어질 수밖에 없고 양극화된다.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중소기업)에게 여러 지원을 해주고 힘을 내라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운동장 자체를 평평하게 하는 게 맞다", "사회에 구조적인 불평등과 불균형이 있는 만큼, 중소기업 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사회 (구조) 혁신이 같이 맞물려 가야 한다", "중소기업 수출을 좀더 강화하고,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지향하는 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 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고급인력이 창업시장에 활발히 들어와야 한다", "자영업자 540만 명의 40%는 최저생계비 미만으로 살고 있다. 이분들이 무너지면 복지 예산으로 먹여살려야 하는데, 자기 힘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야지 다 망해서 정부 보조금으로 먹여살리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

[ "2105채의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 9월 분양)이 순식간에 분양되는 모습을 보면서 인천 구도심인 도화지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2~3년 전 3.3㎡당 800~900백 만 원선에서 거래되었던 제물포 스마트타운 주변 대로변 상가들이 현재 1200만 원대로 그 나마 매물이 없는 상황", "도화지구 계획 인구 1만5000여 명에 비해 근린생활시설 용지의 면적 비율이 2.8%에 불과해 향후 아파트와 공공기관의 입주가 본격 이뤄지면 투자매력이 높아질 질 것" ]

[ "연가투쟁은 교사 개개인에게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의 권리를 사용하는 합법적인 행위", "참여 교사들은 수업 결손이나 학교 운영상 지장이 없도록 수업 시간 변경 등 사전·사후 조치를 취하고 연가를 신청한 후 한국사 국정화 철회 집회에 참석한다. 이는 평상시 수시로 발생하는 교원의 연가·병가·출장 등의 경우 통상적으로 취해지는 조치와 동일하다", "전교조가 연가투쟁을 강행할 경우 이를 주도한 집행부를 형사고발하는 한편 참여자 전원에 대해 그간 불법·집단행위에 가담한 횟수, 가담 정도에 따라 중징계 등 엄정한 조치를 요구할 방침" ]

[ "대통령께서 안타까워하는 게, 행정부가 하고자 하는 일이 국회에서 원만하게 처리되지 않으니까요. 대통령의 고민에 대해 뜻을 같이하며 고민하다 사의를 밝혔어요.", "대통령 본인이 국정의 각론까지 너무 잘 파악하고 있어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세게 강조함으로써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의도가 있다. 하여튼 대통령이 장관들을 엄청나게 독려한다고 보면 된다", "직원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 건데, 정말 좋아한다", "회의 많이 한다고 잘 돌아가는 게 아니다", "서울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를 초청해 자주 식사를 함께 해왔다. 외교부 장관이 바쁘다보니 내가 대신…. 그 나라와 우리나라가 서로 필요로 하는 점들을 알 수 있었다. 정부는 토털로 움직여야 하는데, 외교부 장관도 내게 고마움을 표시하더라", "어젯밤 한숨도 못 잤다", "박 대통령이 지금 고민하는 것은 임기가 2년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이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여기는 것 같다. 박 대통령은 기한 내 자신의 숙제를 다 끝낼 수 있기를 원한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대의제도가 위기에 처했다", "퇴임하는 순간까지 혁신과제를 계속 수행하겠다", "루소의 일반의지(the general will)는 각 개인의 의지를 전부 합한 게 아닙니다. 그러한 부분적 의지를 뛰어넘는 공공선을 실현하는 의지죠. 법은 이런 일반의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해요. 그게 아니면 법은 특정 집단의 이익과 욕망에만 봉사하죠. 국회의원은 정당이나 지역, 직능을 기반으로 선출되지만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게 입법해야겠죠.그러나 최근엔 청중 민주주의(audi_ence democracy)가 나타나요. 어떤 이익을 공유하는 특정한 청중이 만들어지고 여기에서 국회의원이 나와요. 국회의원은 자신의 청중만 관리하면 표를 얻으니 그 청중에게만 응답하는 거죠. 이것이 요즘 나타나는 대의민주주의의 전형적인 타락 양상입니다. 국민을 배제하는 변질된 상황이 벌어져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이냐 하는 논의가 진행되죠.", "정보 개방 면에서 투명하게 운영하죠. 이 방향으로 가속화할 수밖에 없고요. 이에 대한 의지는 대통령이 저보다 더 강해요.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이 편익을 누리게 하려는 취지죠. 과거엔 부모가 돌아가시면 유족이 유산부터 시작해 관련된 자료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어요. 이젠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로 채무까지 모든 자료를 한 번에 알 수 있어요.", "제가 5개의 혁신단을 꾸렸는데, 이게 국민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라고 봐요. 안전 문제만 하더라도 사고에 노출되는 물리적 위험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위험도 크거든요. 혁신단엔 민간위원들만 들어오게 했어요. 정말 이 시대에 뜯어고쳐야 할 것은 다 뜯어고쳐보자고 했어요. 다들 짧은 시간 안에 잘 만들어줬어요. 일정 수준까지 올려놓았어요. 예를 들어 지방공기업 혁신을 통해 부채 1조4000억 원을 줄였어요. 제 후임자가 가속화하면 될 것 같아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포함해 국가 전체를 혁신해야 한다고 봐요. 그 작업을 여기 진원지인 행자부에서 시작한 겁니다.", "박근혜 정부와 내가 같이 가야 하니 내가 그 길을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아주 간단한 것, 그렇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 이런 것부터 바꾸고자 했어요. 장관이 책임진다고 하니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놓기 시작했어요. 자기 삶이 간단히 바뀌는 걸 한번 보여주고 싶었어요. 6개월의 실험은 성공했고요. 전 부처로 확산하고 싶어요.", "정부3.0에서 보듯, 박 대통령은 국정 방향을 명확하게 국민주권과 국민행복에 맞춘다. 정책의 궁극적 목표를 해피니스(happiness, 행복)에 두는데, 사실 모든 사람이 꿈꾸는 게 행복 아닌가. 내 신념과 일치하므로 이 정권과 끝까지 함께할 수밖에 없다", "원칙과 신뢰의 박근혜와 헌법 이론가인 정종섭(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은 뭔가 잘 어울리는 면이 있다", "안전행정부에서 안전과 인사가 떨어져 나갔어요. 행자부에 남은 것은 조직과 지방자치죠. 그런데 정부조직법엔, 다른 부처에 소속되지 않는 일은 전부 행자부에 속하는 걸로 돼 있어요. 저는 행정자치 차원을 넘어 국가혁신부서로 성격을 규정하고 쭉 그렇게 운영해왔어요.", "특히 중요한 게 통계청 자료죠. 전적으로 믿진 않는 분위기가 있어요. 그러면 국민이나 기업이 이 자료를 쓰지 않죠. 제가 통계청장과 이 문제를 논의했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더라고요. 앞으로 정부에서 나오는 통계자료는 신뢰성이 높고 내용이 풍부해질 겁니다. ‘각 부처가 불리한 통계를 안 내놓는다’는 점과 관련해, 통계에 아예 손을 못 대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정확하겠죠? 저는 될 거라고 봅니다. 이 점은 굉장히 중요해요. 민간에서 정부 통계를 믿고 활용하기 시작하면 사업비용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요.",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려면 국회가 더 중요하다", "큰 나라들은 국제경찰이 되어주겠다, 분쟁을 해결해주겠다고 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소프트파워로 접근해야겠죠. 소프트파워 중에 새마을운동이 정말 좋아요. 새마을운동은 어떤 공동체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면 정부가 인센티브를 주는 일종의 정신운동인데, 이게 개발도상국에서 먹혀요.다만 우리나라는 농촌 개발 단계에서 공업화 단계를 거쳐 정보화 단계로 발전했는데, 개발도상국은 이 세 단계를 한꺼번에 추구해요. 예를 들면 국토가 넓은 케냐는 농촌 개발과 무선통신망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싶어 하죠. 그러면 이 나라가 원하는 것들을 함께 제공하는 거죠. 어떤 나라는 인천공항의 관제 시스템을 원하고, 다른 나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수사 시스템을 원해요. 일부는 우리가 무상으로 지원하고 일부는 그 나라가 사갑니다.새마을운동은 이제 세계적으로 ‘행정한류’를 상징하는 유명 브랜드가 돼 가요. 여기에 아마 정부3.0도 새 수출품으로 장착될 겁니다. 새마을운동의 이름으로 우리는 국제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죠. 저는 우리 퇴직 공무원들을 해당 국가에 함께 보내려고 해요. 이들이 그 나라에서 우리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일을 하면 좋겠죠.", "웬만한 손해배상 사건은 판례와 사건 자료에 대한 분석만으로 객관적 배상금액이 나와요. 상한 금액과 하한 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판사의 주관적 판단으로 고무줄 판결이 날 여지가 별로 없어요. 법정에서 옥신각신 다툴 필요가 없지요. 국민이 짊어지는 엄청난 변호사 비용, 소송 스트레스, 전관예우 관행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습니다. 미국 사법부에선 이미 시행하죠. 저는 ‘정부3.0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지점에선 역사가 바뀐다’고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어요. 이것은 조용한 혁명이고 박근혜 정부가 큰일을 시작한 거죠.", "전혀. 지난해 7월 장관 취임 후 연말까지 경주 지역에 58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나갔어요. 이 중 세계물포럼에 20억 원을 지원했는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광주U대회,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처럼 비슷한 국가적 행사에도 지원했어요. 20억 원을 뺀 38억 원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전국 시 단위 평균 지원액 40억9000만 원보다 적습니다. 야당이 국회에서 ‘장관이 자료 제출을 결단하라’고 했는데, 전 결단이고 자시고 당장 줬거든요. 야당이 보니까 (문제 소지가) 없잖아요.", "박 대통령이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경북고 출신과 좋은 인연이 별로 없다. 친(親)이명박계에 경북고 출신이 많았다. 그러나 정종섭 등 일부 인사는 예외", "장관과 자주 대화해야 하므로 실·국장이 업무를 더 잘 파악해야 한다", "근무시간에만 집중해서 일해도 충분하다. 우리나라 공무원은 근무시간 중 생산성이 낮으면서 시간외 근무가 많다. 너무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셈인데 아무도 이를 개혁하려 하지 않는다", "운명이죠.", "박 대통령은 ‘정부3.0이 전자정부와 다르다. 철학과 가치를 가졌다’고 말합니다. 정부3.0은 ‘국민행복과 국민주권’을 지향해요. 지금 진정으로 국민주권이 실현되나요? 예를 들어 세금을 부당하게 추징당한 국민은 소송에서 이긴다 해도 큰 비용을 치르죠. 이건 주인으로 대접받는 게 아니죠. 정부3.0은 클라우딩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같은 첨단 기법을 사용해 생활의 여러 면에서 정확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민을 진짜 주인의 자리로 모시는 거죠.아파트 주민들이 남의 단지 관리비는 몰랐어요. 지금은 전국의 아파트 관리비가 다 공개됩니다. 관리비 비리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약물 복용에 따르는 부작용도 예방하도록 했어요. 박 대통령은 매우 세련된 방식으로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려 해요. 저는 사법부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봐요." ]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가 공유되면서 고객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 상담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측에서 정치마케팅 의도로 배포한 문자는 아니다", "고 공개한 부분이 기폭제가돼 통시사 요금할인에 영향을 미친건 사실", "이번일을 계기로 통신요금이 더 할인돼야 한다", "초창기에 만들어진 메시지 내용이 앞뒤가 생략 된 채 계속해서 퍼지고 있어 오해를 불러오고 있다", "서영교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 "서영교 국회의원이 큰 건 하나 했다", "오늘부터 20%", "오늘부터 누구나 휴대전화 요금 20%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

[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고소는 작년 가을쯤 했고 현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판결은 아직 나지 않았다", "지난해 1월에 일어난 일인데 왜 이제 와서 이러한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폭행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 "A 씨가 합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럴 의사가 없다", "강제추행 NO" ]

[ "미국은 ‘Making in America’, 중국은 ‘중국 제조 2025 전략’ 등의 정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제조업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적극 추진 중", "이를 테면 기존의 제조 장비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장비가 있는 곳에서 생산할 수밖에 없었지만 소형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면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생산을 할 수 있다", "저임금이나 대량생산에 의존한 제조업은 경쟁력을 잃는 반면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제조업 혁신이 예상되는 만큼 변화를 통찰하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국가경제의 핵심 과제를 마련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20년 내에 45조 개의 바이오 네트워크 센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네트워크 센서 수가 너무 많아서 기존의 실리콘만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에는 3D 프린팅 기술에 의한 제조 혁신이 불가피하다", "금융업 등과 같은 서비스업은 1달러 투자 대비 0.7달러 수준인 데 비해 제조업은 1.4달러의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제조업을 중요시하고 있다",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비전과 지식을 더욱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책으로 만들고 포럼 홈페이지(forum.kimm.re.kr)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에 따라 3D 프린팅 기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 ]

[ "노회찬 재단에서는 여성의 날을 맞이해 제35회 한국 여성대회에 함께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마련될 부스에서 시민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노회찬 의원이 바라던 것처럼 세계 여성의 날이 '여성에게 장미꽃'을 전하며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축제일'이 되도록 노회찬 재단도 더 노력하겠다", "장미꽃 편지, 광화문으로 배달 갑니다" ]

[ "원내대표는 협상 파트너지 않냐. 그런데 가능한 걸 갖고 내걸어야지 가능 안 한 걸 갖고 내걸면 되나", "그렇게 투쟁하면 안 된다", "김학의 특검과 맞바꿔 드루킹 특검을 (재특검)하자", "그것도 뭐 이렇게 서로 협상할 걸 갖고 협상을 하자 해야지. 김학의 특검하는데 드루킹 재특검하자 하면 김학의 특검 안 하자는 이야기로 받아들이지", "드루킹 (사건은) 이미 특검해서 1심 끝나지 않았냐. 그런데 그걸 다시 또 하자 그러면 피곤하다. 듣는 사람도 피곤하고 실현 가능성도 없고. 여당이 드루킹 재특검 받겠냐?", "나 원내대표가 '드루킹 재특검하자' 이렇게 하는 건 친야당 사람, 우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거 시원하다, 잘했다' 이렇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이 볼 때는 여야가 협상을 하면 주고받을 수 있는 걸 내놓아야 되는데" ]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버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하겠지만, 공직자는 국민이 보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청와대는 언제 나갈지 알 수 없는 자리다. 청와대 자리에서 물러나면 관사도 비워줘야 하고, 나가게 되면 집도 절도 없는 상태다. 그래서 집을 사자고 계획을 세웠다", "타이밍이 안 좋았다. 청와대 현직 대변인으로 현재 관사에 살고 있는데 대변인 자리를 그만두고 나면 갈 곳이 없다", "입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청와대에 누가 되는 것", "재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와 상가를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청와대에 누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 한다", "여태까지 전세로 살다가 부인이 퇴직하면서 퇴직금을 받아 목돈이 생겼고, 집을 사자고 해서 샀다고 한다", "어머니를 모실 수 있는 좀 넓은 아파트가 필요했다. 상가는 청와대를 나가면 별달리 수익이 없어서 아파트 상가 임대료를 받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결혼 이후 30년 가까이 집 없이 전세를 살다가 지난해 2월부터 청와대 관사에 살고 있다", "정치인은 개인 재산상의 불이익이 아주 크다", "타이밍이 안 좋았다고 본다" ]

[ "재계 큰 어르신이 또 한분 떠나셔서 매우 안타깝다", "조 회장은 나라와 국민이 무엇보다 우선이셨던 애국자였다. 국가를 위해 끝까지 헌신하시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 "아버지께서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마음이 참 무겁다", "일에 관한 얘기를 여쭤보면 실무적인 지식이 상당히 밝으셨던 기억이 난다. 굉장히 안타깝다", "힘겨웠던 세상의 짐과 걱정 다 잊으시고 편하게 잠드시길 바란다" ]

[ "그밖에 피의자의 가족관계 및 사회적 유대관계에 비추어 구속 사유나 구속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 소명되고 사안 중대하며, 증거인멸 우려 있다", "피의자(A 씨)의 혐의사실에 관하여는 다툴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죄송합니다", "범죄혐의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 있다" ]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환자 대부분이 두통, 구토, 어지러움, 눈 따가움 등을 호소했다", "피부에 접촉했을 경우에는 가렵고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고 피부로 흡수된 경우에도 앞에 얘기했던 중추신경 억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또한 스티렌모노모(유출 유증기 성분)를 흡입하면 중추신경 억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 구역 구토 전신 쇠약감 피곤 및 어지러움 그리고 걸을 때 비틀거리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돼 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입원 치료 받을 정도의 환자는 없어 저희 의료진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주말 동안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환자들은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증기를 급성으로 흡입하게 되면 코나 목구멍 등 점막이 자극되고 콧물이 증가하고 기침이나 색색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긴 하지만 매우 심한 경우에는 폐부종이나 부정맥도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 "구체적인 근거 없이 질병으로 등재하면 멀쩡한 청소년을 질환자로 내몰 수도 있다", "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게임 질병코드 등록을 앞두고 게임중독세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게임이용장애의 정의와 원인 등에 대한 학계의 공감대조차 형성되지 않았는데도 WHO가 객관적인 기준조차 제시하지 않고 졸속으로 처리하고 있다", "게임중독세를 추진하거나 논의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다른 나라보다 게임 규제가 심한 국내의 게임업계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 ]

[ "기존 산업의 반발에만 신경 쓰는 상당수 공무원들이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고 있다", "양이 많거나 학술서처럼 이론적으로 완벽하기를 바라진 않는다",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미래 가치를 꿰뚫어 보는 관점을 지닌 사업가와 투자자가 필요하다", "(투자 대상을 찾을 때)제일 먼저 사업계획서가 현실적인지, 인간의 욕구를 잘 해소해줄 만큼 창업자의 인사이트가 번뜩이는지를 본다", "문제는 공정한 심판 역할을 해야 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산업의 눈치를 보거나 심지어 직접 선수로 뛰면서 신생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이행기에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글로벌 경쟁이 일어나는 시기를 맞이했다", "전통 산업이든 신생 사업이든 공정하게 경쟁하며 서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면 현행법 안에서도 얼마든지 혁신이 나올 수 있다",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도 있고 해외 진출을 돕는 벤처캐피탈(VC) 등의 중간 창구도 다양해져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이전보다 쉬워졌다", "정부나 지자체가 공정한 심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다", "아마존도 상장 직후 비슷한 일을 겪었지만 지금 그 누구도 아마존을 두고 ‘버블’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주가만으로 우버의 성장 잠재력을 부인하면 안 된다" ]

[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 ]

[ "어, 그래! 연락하고! 언제 밥 한 번 먹자.", "잘 지내시죠? 언제 시간 되세요?", "저 혹시…" ]

[ "출근하지 않을 것", "오후에 출근할 예정", "검찰의 판단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겠다", "특별한 건 없었고 약간의 몸살 기운이 있었다. 그래서 늦게 나왔다",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길 바란다", "사진도 많이 찍히실 것이고, 출근하지 않으시는 것도 좋겠다", "조 후보자가 많이 피곤", "현재로서는 오늘 (조 후보자)출근 계획이 없다", "(압수수색 사실을) 친인척 관계인이 전달해서 알게 됐다" ]

[ "연구의 주제와 내용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 씨가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저자에 해당하는 기여를 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부분적인 번역이나 단순 업무에 기여했을 수는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제1저자라고 할 수 없다. 이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의협의 전문적 판단", "장 교수와 조 씨에게만 국한되는 연구윤리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는 젊은이들의 미래에 대한 농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분야가 다르고 의학에 문외한이라고 하지만 의학연구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연구자를 모독하는 것은 학자로서 부적절한 자세로 볼 수 있다", "사실관계조차 틀린 가짜뉴스에 해당하는 글을 조 후보자가 공유했다는 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보여준다" ]

[ "서초동 촛불집회의 화력이 꺼지기 전에 당이 응답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검찰개혁이 확실한 결실을 보도록 당·정·청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한다", "다행히 이달 말부터 (패스트트랙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수 있다", "국민들의 검찰개혁에 대한 열망이 헌정역사상 가장 뜨겁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 "이라며 ", "며 ", "공수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은 국회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제도·조직의 변화에 머물지 않고 행동과 문화의 개선으로도 (개혁이) 이어져야 한다",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두 법안의 본격적인 입법 절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이 검찰 개혁을 요구하게 된 직접적 이유는 검찰의 제도, 조직, 행동과 문화에 있다", "입법 제도화 궤도에 올라왔지만 안심할 수 없다. 시간, 방향 정해졌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끝을 봐야 한다", "이런 계기에도 검찰개혁을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검찰 자신을 위해서도 불행한 것", "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 "이 불편한 관계로 모두발언은 하지 않았다.홍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 "가급적 이달 말 패스트트랙상의 사법개혁 법안을 통과시키자는 취지", "흐지부지하려고 하거나 대충하고 끝내려고 했다면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 못하다", "총력을 다해 검찰 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 "고 덧붙였다.여권의 강력한 의지와 달리 패스트트랙이 이달 말 본회의에 상정되기까지는 야당의 만만치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이 ‘조국 구하기용’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다 선거법 개정안 우선 처리를 요구하는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등과의 공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 원내대표는 서초동 촛불집회에 담긴 민심을 거듭 강조하며 야당에 빠른 시간 내에 검찰개혁 법안을 완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 "검찰 개혁의 완성은 국회 입법으로 가능하다" ]

[ "8월 27일 수사에 착수해서 50일가량 수사가 진행됐다", "어떤 수사든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게 원칙이다. 이 수사도 확인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빨리 확인하고 신속히 진행하겠다", "사건과 관련해서 주요 언론기사나 관련 SNS글을 올리던 대화방", "그렇게 볼 수 있다. 보고가 올라와서 별 문제 없는거면 제가 승인하고, 논의가 필요하면 참모들과 논의하거나 중앙지검 관계자들 오라고 해서 같이 논의하고 결정하니, 제가 지휘하는 것", "이런 종류 사건은 제 승인과 결심 없이는 할 수 없다", "대검이 기본적으로 이 사건을 구체적으로 지휘한다면 총장이 지휘한다고 봐야하는 건가",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산하 사건이면 반부패부 선임연구관과 반부패강력부장을 거쳐 보고되고 있다", "논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 과정이 어땠는지는 저희가 말씀드리기 어렵다", "저는 기본적으로 일선청의 의견을 존중하고, 진행상황을 보고받으면서 지적할 게 있으면 하는 식으로 일하고 있다", "수사와 관련해 어떤 여론이 있는지 파악하는 용도", "통상 일선청과 대검이 늘 협의를 하지, 그게 누가 먼저 했는지 등 수사 논의 과정에 대해서는 외부에 밝히지 않는다" ]

[ "(알릴레오 성희롱 사건 관련) 법리 검토를 했고, 이르면 내일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여기자협회는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 "법조 출입 기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취재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세간의 억측과 선입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한 사안", "유 이사장은 사과문 배포에 그칠 것이 아니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사과하는 것이 온당하다", "유 이사장이 유력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니까 거기에 알아서 머리 숙이는 거 아니냐", "이 사건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20년 동안 법조를 출입해 온 여성 기자 전체의 문제", "이에 대한 KBS 입장은 보도본부 사회부 중심으로 마련했다", "유 이사장은 100만 명의 구독자가 지켜보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제대로 사과를 해야 한다", "출연패널의 발언이 문제가 됐지만, 이를 사실상 방관한 유 이사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 "일개 유튜버한테 기자가 성희롱을 당한 지 이틀이나 지났는데 아무 조치가 없다" ]

[ "보고 싶다", "2017년 10월 30일. 그날로부터 2년. 먼 하늘은 외롭지 않으신가요? 앞으로도 계속 잊지 않겠습니다. 또 만나러 올게요" ]

[ "같음 중 하나는 예결위 회의는 열려야 하며 예산안은 법적 기일내에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 "(김 의원이) 나와 현재 (정치 이력) 순서만 바뀌었을 뿐 비슷한 경력을 가졌다", "박근혜정부의 정무수석이었으며 현재 예결위를 이끌고 있는 김재원 위원장과 어젯밤 맥주 한잔(했다)", "(김 의원과) 같음과 다름을 많이 확인했다" ]

[ "법무부와 외교부에서 합당한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비자 발급 불허 조치를 취소해 달라", "대법원에 재상고하여 최종적인 판결을 구할 예정", "향후 재상고 등 진행과정에서 법무부, 병무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 "입국한다면 사회에 다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총영사관은 유 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로 처분 결과를 통보했고, 처분 이유를 기재한 사증발급 거부 처분서를 작성해주지 않았다. 당시 처분에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하자가 있다" ]

[ "현재 1명을 발견하고 나머지 11명을 수색 중이다. 발견한 선원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 ]

[ "국민의 안위와 관련된 일조차도 ‘정쟁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내년 4월 총선 전에 북미정상회담을 열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2018년 지방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열린 1차 싱가폴 미북 정상회담이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선거만 있고 국민과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금년 방한한 미 당국자에게 그러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자신의 발언이 외부에 알려지자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당해 하는 모습", "실망감을 넘어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는지 묻고 싶다", "3차 미북회담마저 또다시 총선 직전에 열릴 경우 대한민국 안보를 크게 위협할 뿐 아니라 정상회담의 취지마저 왜곡될 수 있다", "역사의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말을 거둬들이기 바란다" ]

[ "검사가 되고 싶다", "공교육에 충실해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무슨 과목이든 개념부터, 그리고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약간 어려운 문제를 풀고 이후 더 어려운 문제를 푸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계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공부하기 힘든 날이나 한 주가 힘든 날은 방에서 게임 영상을 대신 보면서 대리만족을 했다", "다만 너무 (재충전에) 빠지지 않게 조심했었다", "특히 영준이는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 3학년 때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다닐 정도로 노력파였다", "중학교 때는 전교 10등 정도 했는데 고교 입학 후 많이 좌절했었다", "이때 외부 장학금을 주선하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이 영준이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영준이가 127명 중 126등으로 입학했고, 입학하고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특성화고로 전학까지 고민했었다", "영준이의 수능 만점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바른 인성,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학교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 "학원이나 과외를 받는 학생들한테 지는 게 약간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혼자 노력해서 이기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직까지 부정의한 일들이 많다. 사회가 더 정의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

[ "피해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 "김 씨는 (사건) 이후 피해자에게 사과도 없었고, 인정도 하지 않았다", "김 씨가 사실관계 전부 부인하고 있어서 미리 증거를 공개하면 대응할 우려가 있으니까 공개할 수 없다", "피해자가 일관되게 원하는 것은 김 씨의 사실인정과 솔직한 사과", "피해자 조사할 때는 피해자가 나와서 직접 진술할 것이고 본인이 갖고 있는 증거 제출할 예정", "이 점을 김 씨 측 회사에도 전달했으나, 그쪽에서 오히려 ‘고소할 테면 해봐라’라는 반응을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저희는 오늘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사실무근" ]

[ "곧 본회의가 속개될 예정", "민주당에서 20시 본회의를 열어 날치기를 할 예정" ]

[ "빨갱이", "간첩두목", "허위의 사실을 발언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고, 발언 내용에 욕설과 원색적인 비난이 섞여 있는 등 죄질이 무겁다", "피고인의 집회 발언을 들은 사람은 대부분 피고인과 비슷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고, 각 집회 참석자의 숫자가 많지 않은 점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발언이 선거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탄핵 음모를 일으킨주범" ]

[ "북한이 진정성을 가지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북미 정상 간의 신뢰가 여전하고 대화를 이어가려는 의지가 변하지 않고 있다", "비핵화 문제, 한반도 평화를 실질적으로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 "행동에 행동으로 화답해야 하고 국제사회가 함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대북)제재 부분과 관련해선 유엔(안보리)에서 현재 실행하고 있는 제재에 대해서 우리도 충실히 이행하고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동시적이고 병행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 (한미 간)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안다",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은 다르지 않다" ]

[ "대치동에 남아있는 건 유명한 학원이 많고 모두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 때문인데 여기를 떠났다가 노는 분위기에 휩쓸려 성적이 더 떨어질까 두렵기도 하다", "일부 대치동 입시컨설팅 업체에서 경기 남양주의 특정고교를 추천하기도 한다. 주중에는 내신 관리하고 주말에는 대치동 학원을 다니라는 전략을 제시한다", "초교도 전입학이 끊이지 않지만 특히 중고교는 위장전입 가능성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들이 아침이나 밤에 실제 학생이 사는지 조사 나가는 게 일", "경쟁이 덜한 학교로 전학 가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대치동 학교들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데 대학에서 이를 감안해주지 않으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서울지역 전체적으로 학급당 인원이 줄지만 대치동은 증가세" ]

[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추진했던 바른미래당의 현 상황은 제 책임", "제가 정치의 부름에 응했던 이유는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희망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 "저는 그동안 정치를 그만둘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부조리하고 불공정한 사회를 바꾸어야 우리가 함께 미래로 갈 수 있다고 믿었다", "그 때의 진심과 선의 그리고 초심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 "저는 1년여의 해외활동 속에서 제 삶과 지난 6년간의 정치여정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여 동안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정치가 아니더라도 어디선가는 귀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을 만났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국가 대개조를 위한 인식의 대전환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과분한 사랑과 큰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 "오늘 오전 검찰로부터 출석요구를 받았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일이 없고 이른 바 하명수사 논란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해 당당하게 출석하여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 "변호인과 상의가 이루어져야 하고, 21대 총선 입후보예정자로서 준비해야 하는 그러나 제가 조정하기 어려운 일정들이 있기 때문이다", "경찰 개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 "이런 점을 고려해 영상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 "예전에는 많은 예산을 들여 대규모 세트장을 조성해 홍보하는 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촬영해 입소문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 ]

[ "현장에 가보면 질병관리본부에서 파견된 즉각대응팀과 지자체 인력들이 같이 조사한다. 당사자의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신용카드 기록 등을 아울러 확인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섣불리 내보낼 때 나오는 부작용·혼선, 지역 사회 내에서의 차별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들이 발생할 우려를 고려하고 있다" ]

[ "법령 개정 이전에 지방검찰청 단위에서 시범 시행을 검토 하겠다", "검찰이 중요 사건을 직접 수사해 기소하는 경우 중립성과 객관성이 흔들릴 우려로 내부 통제장치가 필요하다", "검찰의 공소사실은 주관적 추측과 예단으로 범벅이 된 ‘검찰 측 의견서’",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로 판단 주체를 달리해 ‘독단의 오류’를 방지하고 절차적 정의를 보장하는 검찰 개혁의 차원", "사실상 간과돼 왔던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공판중심주의 등이 실질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그동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첫걸음", "검찰 내부의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분리하는 제도 개선을 검토 하겠다" ]

[ "당시 검찰이 언론을 활용해 수사 정보를 적극적으로 브리핑하고, 관련 법관에 대한 인사를 위한 사법행정에 협조해 상세한 내용을 알려줬다", "법원과 검찰은 ‘정운호 게이트’에서 갈등 관계에 있었지만 사법행정을 위해 상호 협조하는 관계였다. 대검 차장이 임 전 차장에게, 중앙지검 차장검사가 신 전 수석부장판사에게, 특수1부 부장검사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에게 수사과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았다", "피고인들의 행위를 묶어 영장 재판을 통해 취득한 정보를 외부에 누설하고 범행을 사전에 공모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해당 수사정보가 비밀로서 보호할 가치가 크다고 보기 어렵다", "신 부장판사가 임 전 차장에게 보고한 것과, 중앙지검 검사가 알려준 수사상황 등을 비교해보면 수사정보로서의 가치에서 본질적 차이가 있지 않다", "이들은 신 부장판사가 공소사실 내 9개 문건을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보고한 사정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증거만으로는 법원행정처에서 법관의 수사확대를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수사 및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검찰 압박방안을 마련해 실행했다고 보기 어렵다", "신 부장판사 역시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으로서 사법행정차원에서 법관 비리 사항을 법원 행정처에 보고했을 뿐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 "이들의 사전 공모가 인정되지 않고 이들의 보고가 직무상 정당성을 갖는 이상 더 살펴볼 필요없이 공소사실 모두 증명되지 않는다", "이들이 진행한 영장재판은 실무상 관행에 부합하고 검찰이 의혹을 제기한 영장기각 사례들 역시 절차나 결정 내용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신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 ]

[ "광주광역시에서 상생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합의됐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용기를 갖고 하려는 노력을 한다", "지역 수요에 맞춰 업종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광주는 새로 시작하는 일자리 만들기인데, 다른 지역은 이미 해고된 사람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로 쓰일 가능성도 높다", "구미, 군산, 통영, 울산 등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들", "산업위기지역, 고용위기지역에서 당에 많은 요청을 하고 있고 실제 (당이 지원하는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

[ "살다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김영호는 오랜 세월 언제나 강인한 버팀목이었다. 악성 종양 물리치고 무사히 수술 잘 마쳤다", "힘든 싸움이 시작될 것 같다. 희망이 보인다면 한달음에 달려갈 것", "(김영호가)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히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 "갑작스러운 암 진단 소식에 나 역시 정말 많이 놀랐지만, 열심히 치료받아 이겨낼 것", "한 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나를 위해 울먹여 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

[ "기업의 지불능력을 감안해서 적절한 임금 수준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가 내놓은 개정안은 이것이 빠졌다", "정부의 강력한 노동법이나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 문제 풀어 달라", "사회적 대타협 길도 해결방안이라 생각한다. 경사노위에서 탄력근로제를 합의한 것은 의미가 크다", "고율의 상속세로 기업인들이 위축되고 있으며, 명문 장수기업들이 대를 이어 발전할 수 있도록 요건 완화가 필요하다", "최저임금이 2년간 30%가까이 인상돼서 상대적 임금 수준이 (전세계) 최상위권에 있다", "(국회에서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법이나 공정거래법 개정 등은 기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신중해 달라", "경제의 활력을 높이려면 기업의 기 살려야 하고, 기업이 경영 전념하면서 활발히 뛰도록 해야 한다", "최저임금과 관련해 최근 정부가 내놓은 결정기준 개편안은 기업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국회에서 수정돼야 한다", "지금까지 공익위원들은 노조 편향적이라 (결정안이) 기울었다", "국회에서 탄력근로시간제 등 주요 현안 논의하고 있는데, 한국당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기술 시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산업 생태계를 국회에서 만들어달라", "기업이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혜택이 확대돼야 한다", "최근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

[ "최근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을 때 북한이 바로 했던 행동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해 언제든 미사일 발사를 할 준비가 됐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 "북한이 이같은 행동을 보이고, 남북간 9·19 군사합의 이행에도 협조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북한의 태도가 변화했는지 재고해야 한다", "브렉시트를 대비해 유럽연합이 EU군대(EU-Force)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실제에 가까운 훈련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키리졸브 연습, 독수리훈련·쌍룡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 등이 폐지됐고, 비질런트 에이스 등 다른 연합훈련도 폐지가 유력한 상황", "중·고고도 무인정찰기 확보 등을 통해 정보수집 능력을 갖추고, F-35A와 KF-X등을 적기에 전력화해야 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작권 전환이 됐을 때 실제적으로 우리가 주도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9·19 군사합의가 이행되고 북한의 비핵화도 이뤄졌을 때 우리 군이 전작권 전환 조건 능력을 갖췄다면 최선의 상황이 되겠지만,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전작권 전환 능력도 갖추지 못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될 것", "우리 군도 자체적으로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 "이번 보선은 모두 PK(부산·경남) '낙동강 벨트'에서 치러졌는데 PK가 여권에 넘어온 것도, 옛날처럼 누가 나와도 자유한국당이 이긴 것도 아니다", "정당 지도부가 자신들의 유불리를 알아보려고 지난 선거나 특정 시점의 당 지지도를 두고 (선거제 개혁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은 경상도 말로 '호작질'로, 장난이다", "'21대 국회에서 공수처에 기소권을 붙이겠다'는 공약을 해 내년 총선 이슈로 만들어가는 것이 이익", "경남 통영·고성의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부산에 출마해 얻은 표 보다 많이 얻었다", "탄핵을 했고, 적폐청산을 2년간 해왔는데 한국당을 당선시켰고 당선 근접권까지 가게 한 것은 큰 일", "선거제 개혁은 국민과 한 약속이고, 개혁의 방아쇠를 당기는 데 소극적으로 임하면 촛불민심에 충실하지 않다는 정치적 신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지도부의 입장", "수도권을 비롯해 당 전체적으로 '10~15석이 줄어드는데 손해보는 장사를 왜 하냐', '어정쩡한 개혁 아니냐'는 반대 의견이 있지만, 다수는 아니다", "황 대표 측에선 504표 차로 아깝게 졌다며 크게 의미를 두지만, 창원 시민들은 '강찍황'을 아웃시켰다", "원칙으로 돌아가 국민들의 다양한 정치적 요구를 대의하는 제도를 만든다고 마음먹으면 어떤 합의도 못 할 것이 없다", "이번 보선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을 실험하는 무대였고, 그런 점에서 황 대표의 한계가 드러났다",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 구도는 그대로 고정돼있다", "솔직히 불만이라는 의원들이 꽤 많다", "민주당의 비전과 주도력을 강력히 보여주지 않으면 국민들이 걱정하거나 흔들릴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이 든다", "유승민 의원 등 '유승민계'를 만나보니 바른미래당의 이름으로 내년 총선을 치를 생각인지가 관심", "그 전 선거와 별 차이 없다", "경남 창원성산의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당선되면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는 이른바 '강찍황' 이라는 말도 많이 돌았다", "(민주당) 의원들은 조금 겸손해져야겠다,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낙동강 벨트 중심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진보와 보수 어느 쪽으로도 쏠리지 않았고, 다음 총선에서도 격전지가 될 것", "그분들이 선거제 개혁에 소극적인 것은 이후 진로에 대한 다른 고민 때문",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들이) 진로 선택을 할 때 어쨌든 보수와의 협력 속에서 길을 찾아보는 것이 빠른 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

[ "집회 참가자들의 복장이 빨간색 일색이다보니 너무 튄다는 지적이 있었고 일부 시민들이 반감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주말부터는 시민 속으로 좀 더 파고들기 위해 빨간색에 구애받지 말고 자율적으로 복장을 하도록 했다", "광화문에는 다양한 진영의 시민단체들이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어 자유로운 옷차림이 반대편과의 충돌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

[ "지난 주말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9 울트라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일본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설쳤다고 한다", "공연장 휴대품목에 전범기와 같이 비상식적이거나 정치적 성향을 띤 깃발 또는 캠페인을 금지하며, 그 행위에 적극 반대한다", "해당 일본 관객은 그동안 ‘울트라 코리아’뿐만 아니라 관객이 많이 모이는 다른 국가 행사에서도 전범기를 펼치며 인증샷을 찍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관객은 발견 즉시 1차적으로 경호 담당 스태프가 제지했고, 이에 불응해 2차적으로 주최측 직원 여러 명이 투입돼 직접 행위를 중단시켰으며 해당 관객을 방치하지 않았다", "이를 확인한 한국 관객들이 주최측에 항의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국내 다른 행사에서도 ‘울트라 코리아’와 같은 식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주의를 요구한다", "해당 관객을 제지했다", "전범기(욱일기)를 들고 온 한 일본 관객의 행위로 인해 공연 관람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사과를 표한다", "공연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사전 반입 금지물품에 대해 수 차례 안내하였고, 마약 탐지견 및 대규모 검사요원을 동원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해치는 물품 등을 최대한 검사하고 제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일부 관객 주장처럼 ‘항의했지만 주최측 조치가 없었다’는 근거 없는 비난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울트라 코리아’는 항상 통합, 포용과 관용을 지향해 온 뮤직 페스티벌이지만 이 행사를 악용하는 모독적 행위에는 엄중한 금지 경고를 보낸다",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관객에게 불편함을 끼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내고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 ]

[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많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경영적 이유로 최저임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행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의결과 고용노동부 장관의 결정을 통해 정해진다", "저소득층의 소득 확대는 재정적 방법으로 풀어가야 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최대한 동결에 가까워야 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대책, 사교육비 경감 방안 등을 더욱 마련해 가야한다", "최저임금 규정 위반 시에는 징역까지 가능한 형벌이 정해져있지만,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국회는 어떠한 역할도 없다. 국회의 책무 규정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 ]

[ "국립공원이라는 공공의 필요성으로 사찰 소유 재산을 제한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불가피하게 필요하다면 헌법에 근거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한다", "문화재 관람료를 둘러싼 논란은 문화재관람료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일방적인 국립공원 정책에서 비롯된 것", "국립공원과 관련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해결방안 제시가 현재의 갈등과 논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 "사찰이 직접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게 해 사찰의 피해를 일부분 보전하게 하는 지난날의 편법 조치를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는 국가보상 제도를 강구해야 한다", "자연공원법 개정을 통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정당한 보상절차를 명문화해 달라는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

[ "다른 소송과 관련해 일관되게 밝혀온 것과 마찬가지로 1심 판결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 "부당해고를 당했다가 법원 판결로 복직했지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

[ "고위공직자로서 기꺼이 감내해야 할 부담이었고, 반추(反芻)의 계기가 되었다", "대통령님의 비전, 의지, 인내, 결단 등을 가까이서 목도했던 경험은 평생 소중히 간직할 것", "저를 향하여 격렬한 비난과 신랄한 야유를 보내온 일부 야당과 언론에 존중의 의사를 표한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의 소임을 마치고 청와대를 떠난다. 존경하는 대통령님을 보좌하였던 일, 격무였지만 영광이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희구하는 애국심만큼은 같으리라 믿는다", "민정수석의 관례적 모습과 달리, 주권자 국민과 공개적으로 소통하면서 업무를 수행했다. 업무수행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다", "오롯이 저의 비재(非才)와 불민(不敏)함 탓", "민정수석으로서 '촛불명예혁명'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법과 원칙을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하였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

[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대화 시한이 연말까지라는 점을 거듭 상기시키는 것",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문제 삼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우려된다", "북한의 신형 미사일은 보다 더 큰 위협을 가하고 미국의 역량을 저해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비핵화 협상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바꿀 수는 없을 것",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한미군을 위협할 수 있는 역량을 과시해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 지렛대를 높이려는 것",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도 비핵화 협상이 재개될지 회의적", "미사일의 사정거리뿐만 아니라 연료 종류도 문제인데, 이 로켓들은 잠수함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고체 연료 로켓이라는 사실", "북한의 요구에 미국이 응답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려는 목적도 있다",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도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이 재개될지 회의적",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북한은 미·북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기를 틈타 새로운 무기 개발을 완성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가 미북 핵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 ]

[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국가와 한국 청년의 채용을 희망하는 국가가 다양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11월 미국과 유럽, 일본,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 "앞으로도 일본 취업을 준비해 온 청년들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 "박람회 외에도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인 케이 무브(K-Move) 스쿨, 공공·민간 알선 지원, 해외 진출 통합정보망(월드잡 플러스) 등의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

[ "면접의 경우 자기소개서에 근거해 질문이 들어오는데, 저는 외과학과 의료관리학(의료정책)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적어 아프리카 케냐와 콩고 의료정책을 비교해보라고 했다", "소신보다 좀 낮게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딜 가든 가기만 하면 의사가 되고 성공하는 것", "제 점수는 80점대", "근거 없는 패기로 선택을 잘못해 1년 재수하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부산대는 나이, 자기소개서, 면접이 관건이었다", "작년 서울대 지원할 때 온갖 걸 다 썼더니 면접에서 비교과 활동이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활동이 다양하다고 다 쓰는 건 좋지 않다", "의전원 편입에 한 번 더 지원할 것", "당시 GPA(학부 평균 성적·100점 만점 기준) 94점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서울대는) 최소한 95는 되어야 노릴만한 곳", "부산대는 미트를 안 보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

[ "이번 문제 제기를 계기로 지금까지 되지 않고 있던 것을 고쳐보는 그런 논의를 시작하자는 것", "계속해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대입 제도를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게 문 대통령의 생각", "당장 내년이나 내후년 입시에 영향을 주는 제도 개선은 아니고, 어떤 문제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결정하더라도 2022년 이후에나 적용될 수 있을 것", "취임 이후 2번이나 교육 제도 전반의 문제를 제기했지만, 현장에서 잘 고쳐지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는 3일 대통령 순방을 수행 중인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귀국하고 나서 4일부터 본격적인 대입 제도 개편 논의를 시작할 것",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 논란을 넘어서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 "공정한 대입 제도의 방안 가운데에는 그것도 대책의 하나로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구 소멸과 저출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를 포함한 여러 전반의 문제를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대입과 관련한 의혹을 넘어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 "대통령의 지시는 당장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고, 공정한 대입 제도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인 논의를 시작하려는 것" ]

[ "집배원들의 노동시간이 너무 길다", "최근 온라인 구매가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고, 심지어는 아침까지도 시켜먹을 정도다. 그 중 우체국에서 하는 택배가 중요한 한 몫을 차지 하고 있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아마 직업 중 우체국 집배원들의 노동시간이 제일 긴 것 같다. 과로사도 많고 안전사고도 생겨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소방관, 경찰관, 집배원 등 세 분야가 제일 인력이 부족한 분야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공무원을) 17만명 정도 증원할 계획", "지난 노조 파업 (결의)때 무난하게 잘 협의해서 파업을 안 하고 잘 수습했다. 정부도 가능한 한 집배원을 늘려 과도한 노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근무해서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잘 지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민들이 불안해했던 라돈침대도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굉장히 어려웠을 텐데, 빨리 수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셔서 국민들도 안심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

[ "병리학회가 논문을 취소한 것은 장영표(책임 저자) 교수님 문제이지, 제 딸 아이 문제는 아니다", "논란이 된 논문은 제출되지 않았다" ]

[ "(검찰을 고발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집권당임을 포기하는 행위", "지금 온 세상이 검찰에 의해 모든 것이 다 말려드는 상황", "전방위적인 먼지털기식 수사라는 판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대응해야 한다는 강한 의견을 냈고, 지도부는 (관련 사안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 했다. 고발 여부와 시점 등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직 법무부 장관 집을, 그것도 11시간이나 걸쳐 압수수색하는 사태를 보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참 어이가 없다", "결론적으로는 수사하는 내용이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정도로 얘기했다", "검찰에 대한 강력한 성토도 있었는데 과도한 수사가 아니냐, 시기마다 상당히 정치적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은 검찰 모습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비공개 의총에서) 조 장관에 대해 비판적인 국민들의 의견도 잘 들어야 한다며 우려감 얘기가 있었다", "지금 이 상황이 오니까 이제 (검찰) 본인들도, 정부도, 당도 수습 자체가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 "그런 의견도 있었다" ]

[ "옥상 쪽 계단에서 (성폭행을) 하면 된다", "성폭행을 한 뒤 영상을 찍어 보내달라", "최근 앱에서 만난 익명의 이용자가 여고생 2명의 이름과 연락처, 주소지, 사진 등을 전달하면서 ‘같이 성폭행하자’는 제안을 했다",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나올 때 흉기를 꺼내 겁먹게 하라", "그렇게 하면 다른 여학생의 정보도 주겠다" ]

[ "모든 언론이 조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 쓰고 있는데, 참여연대는 조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 단 한 줄도 내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은 그것", "그 내용을 처음 말한 것도 아니고 참여연대 텔레그램방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다", "수일에 걸쳐 몇 명이 밤샘하며 분석했고,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더 크게 발전될 수 있다고 봤다. 사실 판단에 대해 충분한 근거가 있다", "조 장관도 참여연대 출신이고, 이 분에 대해선 더 가혹하고 신랄하게 감시·감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참여연대 출신들에 대해선 입을 막고 어떤 감시 행위도 하지 않는 행위가 비일비재하다", "시민사회에서 입네하는 교수,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 XX들아. 권력 예비군, 어공(어쩌다 공무원) 예비군 XX들아, 더럽다 지저분한 X들아", "참여연대 20년 넘게 있었는데, 슬픈 일", "니들 이른바 촛불혁명 정부에서 권력 주변 X나게 맴돈 거 말고 뭐 한 거 있어", "의도적이었으며 들으라는 의미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반 동안 조국은 적폐청산 컨트롤 타워인 민정수석의 자리에서 시원하게 말아 드셨다. 윤석열(검찰총장)은 내가 기억하는 것만 MB 구속, 사법농단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사기 사건 등을 처리했거나 처리하고 있다", "난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 "전자(조 장관)가 불편하냐, 후자(윤 총장)가 불편하냐", "(당시 나는) 그래야 나중에 우리가 창피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 "국회 청문회 및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 기간 중 검찰의 후보자 일가 수사와 피의사실 유출 행위 즉시 중단돼야 한다", "참여연대는 권력감시기관으로, 그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야 한다", "후원 끊겠다", "회원 탈퇴하겠다", "(과거 회의 때) ‘개인적으로 조국 장관이 사퇴하는 것이 맞는다고 보지만, 참여연대의 이름으로 (의견이) 나가면 회원 탈퇴와 항의 전화가 빗발쳐 감당하기 힘들 것이란 걸 안다. 따라서 조국 사퇴라는 의견은 내지 말되, 몇몇 의혹에 대해서는 우리가 문제제기를 해야 된다’라고 건의했다", "조 장관의 의혹과 관련해 눈 감고 넘어가는 참여연대는 존립 근거가 없다", "조 장관의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 단 한 줄도 못 내보냈던 참여연대가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써놓은 글을 보고 징계를 하겠다고 공표해 상당히 마음이 아팠다", "조국 사모펀드 건은 모 방송 기자가 ‘사모펀드 중 WFM’을 내게 언급해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관련) WFM 감사보고서를 봤다", "정부는 사즉생의 각오와 행동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당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것을 보고 ‘조 장관은 부적격하다고 보지만, 인터뷰는 좀 곤란할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이 위선자 놈들아, 구역질 난다", "이건 시민단체로서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것으로, 존립 근거가 없다", "법인 등기부등본, 전자공시시스템, 유료화된 신용정보, 제보자료 등을 봤다. 어느 언론사보다도 더 깊게 넓게 공부한 상태" ]

[ "총학이 학우들과 소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많은 학우들도 인지하고 있었다", "(총학생회 간부의) SNS 망언 등이 학우들이 서명에 참여한 계기가 된 것 같다", "본인은 퍽이나 정당한 입시 치른 척 내로남불하는 XX들이 많다'며 'X 같은 고잡대(고려대 비하 속어) 정 떨어지누" ]

[ "인권보장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검찰 업무 전체를 점검해 검찰권 행사 방식, 수사 관행, 내부문화를 개선하라",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젊은 검사, 여성 검사, 형사·공판부 검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 주길 바란다", "기존부터 검찰 안팎에서 제기돼 온 개혁방안을 윤 총장 취임 이후 검토해왔고,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것", "법무·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 "전국 각 검찰청의 형사·공판부를 제외한 모든 직접수사 부서를 축소·폐지하라", "무엇보다 국민의 시각에서 법무부와 검찰의 현재를 살펴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헌법정신에 입각해 검찰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과감하고 능동적으로 검찰 개혁을 해나가자", "부족하다", "장관 수사만 막으려는 것인줄 알았더니 개혁안 주도권을 통째로 내주는 것 아니냐", "법무부와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법조 카르텔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 "개혁위 권고를 수용하고 검찰청 의견을 수렴해 빠른 시간 내 검찰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 "특수부 폐지안은 대통령령 개정이 필요하고, 파견검사 복귀안은 법무장관이 결정할 사안", "권고안 실현을 위해 대검찰청의 권한 축소와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 "검찰은 대통령의 지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

[ "조 장관이 (이 시점에) 직접 발표함으로써 부인과 동생의 이슈를 덮으려는 정치적 꼼수가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조국이 말할 때마다 '저와 법무부'라고 언급하는 것은 자신만이 검찰개혁을 할 수 있는 사람인 양 국민을 호도하는 것", "(검찰개혁의)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을 직접 증명한 꼴", "개혁이란 명분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검찰을 압박하고, 수사를 방해할 생각하지 말고 가족에게나 '법 앞에 평등하게' 제대로 수사받으라고 말하라", "그러나 조국이 검찰개혁의 적임자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수준", "이미 국민들은 조국의 '검찰개혁'이 자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권력의 비호 아래에서도 조국 가족의 불법 혐의가 점차 뚜렷해지는 실상을 직접 보고 있다", "수많은 불법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개혁 대상자'인 조국이 국민에게 개혁안을 발표할 자격은 있는가. 국민에게 얼굴을 내비칠 염치는 있는 것인가", "조 장관의 검찰개혁안 발표에 실망을 표한다. 설익은 검찰개혁안", "이미 발표된 내용일 뿐만 아니라 본질적인 검찰 독립성 확보 방안은 내놓지도 못한 수박 겉핧기식", "정권 입맛에 맞는다는 이유만으로 범죄 피의자를 장관으로 두는 대통령이나, 몰염치한 조국이나 국민 눈에는 모두 개혁 대상" ]

[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내가 즉답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송구하다", "우리 학교 소속 교수가 논란을 일으켰고 그간 학교 강의를 하지 못했음에도 기여가 없이 복직 과정을 거친 점 송구스럽다", "전국 공통으로 국립대에 해당되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복직하도록 법령에 정해져있다", "학교 임용과 절차에 대한 판단은 1차로 학교 권한" ]

[ "검찰이 수사를 빨리 종결하고, 법원으로 보내 객관적 입장에서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진실을 빨리 가려야 한다. 조 전 장관의 그렇게 파렴치하게 세상을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조 전 장관이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인데, 방어권을 활용해 진술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법적 권리니 그대로 봐야 한다", "조 전 장관 얼굴은 전국민이 다 아는데 포토라인에 서고 안 서고가 무슨 중요한 문제냐", "(조 전 장관) 부인(정경심씨)도 구속돼 있는 상황이다. (조 전 장관이) 포토라인에 선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다. 포토라인은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

[ "한·미·일 간 안보 협력도 중요하다.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에스퍼 장관도 미국의 입장을 설명했다", "왜 추가 압박이 있을 것으로 단정해 가정하는지 모르겠다", "안보상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 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 "아직 시일이 좀 남아서 우리 정부도 이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길, 일본의 변화된 입장이 있길 기대한다", "지소미아가 종료됨으로 인해 한·미·일 간 안보협력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겠냐는 궁금증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 말한 것",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관련 이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이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일본에도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불과 2년전만 해도 한반도 상황이 매우 불안정했지만 지금은 대화를 통해 새 국면을 만들었다", "아직 시일이 며칠 더 남아있다. 마치 지소미아가 종료가 결정된 것처럼 보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 "에스퍼 장관이 이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오늘 일정은 미국 국방부 장관 접견이어서 우리 측도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1차장이 배석했다", "오늘 두 분 말씀에서 지소미아 관련 이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기류가 더 강하다", "(문 대통령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문 대통령의 리더십 덕분에 지금의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

[ "8차선 도로라 위험하다", "차 세우라고 이 XXX야", "현재 수원지역 주변으로 범위를 넓혀 수색 중" ]

[ "지소미아는 한‧일간 맺은 유일한 군사 협정으로 단순한 한‧일만의 문제가 아니며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의 상징", "일본의 태도 변화와 관계 없이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승적 관점에서 우리 정부가 조건 없이 지소미아를 연장해야 한다", "정부가 인내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을 일본은 물론 우리 국민들도 잘 알고 있다", "지소미아는 평시 연합위기관리와 전시 한국방어계획상 중원전력전개(TPFDD)를 위한 긴요한 군사협정이다. 지소미아를 파기하면 전·평시 북한의 기습도발, 속전속결 전략에 신속대응 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의 대승적 조치를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조건 없이 지소미아를 연장하는 파격적인 정책 결정을 통해 일본이 스스로 상응한 조치를 취하도록 국제사회와의 공조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 "일본은 결자해지의 정신에 따라 수출 규제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 미국의 적극적 중재 역할로 한일 관계가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당위성은 일본에 인식시켰다", "북한은 북‧중‧러와 동맹 관계를 갖추고 있고 이에 우리는 한‧미‧일 군사협력 체제로 대응하고 있다" ]

[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를 유지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 "일본의 부당한 백색국가 제외 문제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저는 국무총리 시절 협정 체결 과정에서 미국이 이 협정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았다", "이제 대한민국이 번영을 이어가느냐 아니면 국제적 외톨이로 전락하느냐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늘 밤 10시 이후 긴급 소집에 대비해 비상대기해 주시기 바란다", "(지소미아 종료는) 자해 행위이자 국익 훼손 행위", "한미동맹이 무너지면 피땀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적 성취는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나라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진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 때부터 지역안보를 이유로 한·일 양국에 이 협정의 체결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대통령께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안보 파탄과 한미동맹의 붕괴를 막기 위해 지소미아를 유지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의 감축 가능성까지 내비친 데 이어, 미국 상원도 협정의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소미아 종료시) 한미동맹이 단순한 균열을 넘어 와해의 길로 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지소미아는 단순히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최근 방위비분담 갈등도 한미동맹 위기 현상중 하나", "협정의 종료는 미국 정부에게도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협정이 최종적으로 종료되면 상상할 수 없는 후폭풍이 예상된다" ]

[ "교통사고로 위장해 D씨를 살해하거나 식물인간으로 만들자", "부동산 투자로 재산을 늘렸다", "마 설 건드리면 안되고 바로 마마 안 죽을 정도로 식물인간 만들어뿌자 했다", "피고인 A씨는 범행 준비와 실행, 금품 전달에 이르기까지 핵심 역할을 하고도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공범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엄벌이 불가피하다", "피고인들이 교통사고를 위장해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범행이 매우 대담하고 치밀하다", "피고인 A씨는 상당한 돈을 편취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자 극단적인 방법으로 이를 모면하려 한 점에서, B씨는 물질적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 원한도 없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범행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 "피해자는 뇌 손상을 당해 반혼수 무의식 상태에 빠져 있는 등 범행 결과가 살인에 가까울 정도로 무겁고, 가족들이 극심한 정신적·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문자 보낸 것도 있고 하니까 바로 쌔 없애뿌자" ]

[ "조 전 장관 딸 조민씨 입시 비리가 명백한데도 전 총장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를 거부하는 것은 직무유기이고, 입시업무를 방해한 것", "조씨의 입학을 취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국민을 조롱하는 것", "법원의 판결이 있기 전에 대학과 고교까지 입학 취소된 정유라씨 사건과 비교했을 때, 국민들은 법원 판결을 지켜보겠다는 전 총장 발언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표창장 위조 여부에 대한 법원 판결이 확정된 후에 조씨의 입학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조씨는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서 허위·위조된 인턴 경력과 수상 기록 등을 활용해 부정 합격했다. 모집 요강에 위조된 자료로 입학하면 취소된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전 총장은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마땅히 취소해야 한다", "나중에 법원 판결이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위조가 아니라고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 ]

[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사실관계가 확인 안 된 왜곡 보도로 고인을 욕되게 하고 관련자 명예를 훼손하며 잘못된 정보 제공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사건과 연관 없는 사람에 대해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 "추가로 밝힐 게 없다", "유서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부터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해주기 바란다", "피의사실과 수사상황 공개를 금지하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을 명심하라", "금일 모 언론의 '휴대전화 초기화' 관련 유서 내용 보도는 오보", "어제 서울중앙지검 공보관이 오보 대응한 것을 확인한 것", "그에 대해 저희가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 "저희도 알 수 없다", "어제부터 확인되지 않은 '관계자' 발로 일부 언론에 사실 관계가 틀린 보도가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 압수수색과 관련해 여러 보도에서 '전례 없는', '이례적인' 사안이라고 보도한 것을 봤다", "고인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의혹사건과 관련 없는 민정수석실 고유 업무를 수행했다" ]

[ "혐의사실 및 주요 자료들이 공개된 상태에서 언론의 질문에 설명을 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와 오보방지 차원의 정상적인 공보 업무", "특히 사법농단 사건 수사는 3차에 걸친 대법원의 조사결과 발표, 시민단체 고발 등으로 혐의사실이 이미 전면적으로 공개된데다 대법원에서 핵심 증거자료들인 내부 문건을 공개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PD수첩이 발언 여부에 대한 진위 확인도 곤란한, 음성을 변조한 복수의 익명 취재원을 내세워 일방적인 추측성 내용을 방송한 것은 검찰 및 출입기자단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한 악의적인 보도",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해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 "부장검사 브리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공보는 국민 알권리 보장, 오보방지 등을 위해 공개적으로 진행됐다", "전직 대법원장 공개소환으로 경찰기동대가 출동하고, 다수의 기자들이 검찰청 출입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기자단의 문의에 응하여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해 소환조사 경과를 구두로 답변해 준 것", "PD수첩은 동의받지 않은 출처불명 녹취를 발언 상황에 대한 설명을 생략한 채 편집해 방송하면서 당사자에게 어떠한 확인요청을 한 바 없고, 대검 대변인이 취재에 답변한 사실이 전혀 없음에도 직접 인터뷰한 것처럼 허위 보도했다", "당시 공보준칙 등에 따른 정상적인 공보활동" ]

[ "'4+1' 협의에서 연동형 캡(cap), 석패율 등과 관련한 이견이 있어 선거법 관련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의의 문은 계속 열려있지만 그 원칙을 바탕으로 협의하겠다는 것", "다른 정당과의 이해관계에서 합의에 이르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좀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앞에서의 얘기와 뒤에서의 얘기가 달라선 안 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 "이런 원칙 하에 내일부터 다시 교섭단체간 협의, '4+1' 협의에 나설 예정",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사법개혁법안에 대해서도 원안을 훼손하려는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 "선거법이란 우리 정치인, 국회의원들에게는 '게임의 룰'이기도 하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선거제 개혁이기도 한데 각 당이 지나치게 당리당략 차원에서 논의하고 일부 정당은 협의 파트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와 존중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 "이에 따라 선거법과 관련한 조정안, 협의안 등은 더이상 추진하지 않겠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단가를 후려치듯 밀어붙이고 있다", "지금의 논의 수준으로선 더이상 논의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지 않으냐 생각한다", "그 정당 안(案)은 몇몇 중진 의원을 살리기 위한 집착과 함께 일종의 '개혁 알박기' 비슷하게 하는 것이 유감스러워 원래 개혁 취지대로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것",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후려치는 것'이라는 발언 등은 매우 유감" ]

[ "며 ", "여러 제보를 받았는데 (이 분을 먼저 말하는 건) 김건모랑 굉장히 친한 사이기 때문이다.잇단 성추문 폭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세연은 최근 들어 이같은 폭로의 의도와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하다. 이를 의식한 듯 김 전 기자는 ", "이라며 ", "이번에 폭로할 분은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고, 바른생활 이미지", "고 밝혔다.가세연 측이 1분 가량 편집해 공개한 피해 여성 녹취록에 따르면, 해당 방송인은 여성들이 있는 술집에 가서 아가씨들 여럿을 앞에 둔 상태에서 성적 행위를 했다.피해 여성은 " ]

[ "조직 내 권력자에 의한 애초의 범죄는 해결하지도 못한 채, 피해자만 불이익 조치되고 은폐되어버리는 거대 조직의 성폭력 사건을 그나마 진상조사하고 문제 해결할 일말의 가능성을 대법원은 무시하고 차단했다", "직권남용죄의 ‘직권’에 ‘재량’을 넓히고 ‘남용’을 매우 협소하게 판단했는데 도저히 납득이 어렵다", "안 전 검사장이 검사인사담당 검사로 하여금 인사안을 작성하게 한 것은 직권남용죄에서 말하는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때'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약자들의 생생한 현실의 목소리를 형식 논리로 차단한 대법원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사법부가 가해자의 손을 들어줬다", "파기 환송심에서 제대로 된 심리와 판결을 진행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끝까지 연대하고 함께할 것", "누구도 부인할 수도, 부정하지도 않는 검찰 내 보복성, 불이익성 ‘인사조치’에 대법원이 ‘문제되지 않는다’고 선고한 것", "법리는 차치하고, 그 많은 검사들의 새빨간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제도에 위배해 인사를 지시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1·2심 판단이 유지됐다는 것이 위안이 된다", "성폭력 문제제기한 피해자에 대해 누가봐도 불이익적 인사가 있었는데, 가해자인 인사권자가 관여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결론인가?", "검사 전보인사에서 인사권자의 직무집행을 보조 내지 보좌하는 실무 담당자는 여러 인사기준과 고려사항을 종합하여 인사안을 작성할 재량이 있고, 이 사건 인사안은 그러한 재량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법의 눈으로 실체적 진실을 살핀 결과인가, 눈을 가리고 거대조직의 발뺌논리에 손 들어 준 결과인가?" ]

[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수사 중이다", "양측 모두 불러 조사했다", "폭행에 대해 들은 바 없고, 음해하려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한 목사는 피해자들을 밀치기도 했다", "사실과 다르다", "두 학부모가 전광훈 목사를 보고 ‘이야기 좀 하자’며 다가갔지만 지지자들이 끌어안고 욕설을 하며 막아섰다" ]

[ "대통령 이후에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이라든지, 현실 정치하고 계속 연관을 가진다든지 일절 하고 싶지 않다", "솔직히 (퇴임 후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을 별로 안 해봤다", "일단 대통령을 하는 동안 전력을 다하고 대통령직이 끝나면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 "저는 대통령 이후는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으로 끝나고 싶다", "대통령이 끝나고 나서 좋지 않은 모습은 아마 없을 것" ]

[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있는 분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주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 "비하 내용이 아니었다", "수능 수학영역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것이다.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 된다. 돈 많이 준다", "용접공을 비하하는 것 아니냐", "앞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

[ "2013년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으로부터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 부회장을 퇴진시키라는 압박을 받았다", "재판부에서 오라고 하면 국민된 도리로서 가겠다" ]

[ "만시지탄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여순사건 희생자들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고단한 절차를 더는 밟지 않도록 특별법이 제정돼 구제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국가가 이제야 늦게나마 사과를 했는데 여순사건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돼 억울한 누명을 풀어주길 바란다", "범죄사실의 증명이 되지 않았다", "70여년이 지나서야 (판결이) 잘못됐다고 선언하게 됐는데, 더 일찍 명예로움을 선언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린다", "사법부 구성원으로서 이번 판결의 집행이 위법한 공권력에 의한 것이었음을 밝히며 깊이 사과드린다", "장환봉은 좌익, 우익이 아니라 명예로운 철도공무원으로 기록될 것" ]

[ "그분들이 신청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을 것", "이 분들을 어디에 배치하느냐는 총선 승리와 직결된 문제라 고도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고 타이밍도 놓쳐선 안 된다", "새로운 인물이 많이 들어와 당의 새로운 지형을 열 수 있도록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는 과감하게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지금 자기 뼈를 자기가 깎아내야 한다. 이게 정치요, 지도자의 길", "어떻게 하는 것이 총선 승리를 위한 것인지 (공관위에서) 나름대로 고민하겠다", "원내 인사들만 '컷오프'를 적용할 것이 아니라 원외 인사들도 컷오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회의에서 상당히 많이 나왔다", "원외 인사의 경우 계속해서 낙선했거나 선거에서 표 차이가 크게 났다든지, 조국 전 장관과 같이 파렴치한 물의를 일으켰다면 그동안 수고했지만 컷오프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의였다", "정치신인에 대한 특별 우대조치를 한다는 차원에서 가산점 제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아예 없애는 방안으로 정치신인에게 문턱을 낮추겠다", "현재의 가산점 방식으로는 청년·신인·여성들이 경선 문턱을 넘기 상당히 어렵다", "대국민 여론조사가 주가 되고 당원 여론조사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 "청년이 가산점 50%를 최고로 받는다고 가정해도, 경선에서 10%를 득표했다면 최종 15%밖에 되지 않는다", "당 대표급 후보들이나 광역자치단체장을 했던 분들은 한 분 한 분 훌륭한 당의 큰 자산" ]

[ "한국당 강세지역이었던 곳인 만큼 부동산 민심이 총선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는 게 사실", "수도권 험지에서 당선된 의원들 대여섯명 정도가 결성한 모임", "최근에 한두번 정도 만나 '부동산 민심이 안좋다' '이런 부분은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내용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큰 줄기와 정면 배치되지 않는 선에서 좋은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할 수 있다" ]

[ "며 ", "고 했다. 바른미래당이 지금의 상황에 이른 것은 창당 주역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손학규 대표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당권파 의원들은 그동안 손 대표에게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 "이라고 했다. 한나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김 의원은 18대 총선 때 서울 관악갑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가 2011년 탈당했다. 19대 총선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대 총선 때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재선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 "잘못된 합당의 주역들이 분란의 축이 됐고, 결국 당을 이리저리 찢어버렸다'며 ", "고 했다. 김 의원은 이어 ", "이라고 했다.김 의원은 탈당 후 안 전 대표가 추진하는 '안철수 신당'에는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총선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 "이라며 ", "바른미래당은 수명을 다했다" ]

[ "사망자와 확진자 수는 발표 숫자에 10~100배 집계됐을 것", "그 통계가 정확한 데이터일 수도 있다", "대처를 잘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수 대신 2차 함수 피팅해서 발표하는 것 같다", "사망자 수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1월 22일부터 확진자, 사망자 수를 2차 함수 추세선으로 해보면 알스퀘어드값이 각각 0.9995, 0.9998이 나온다. 발표를 매일하기 시작한 1월 19일부터 계산해도 0.9989, 0.9995가 나온다", "데이터를 안 끼워맞췄는데도 이정도 값이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나올 수 있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일정한 함수 추세선대로 늘어나고 있다" ]

[ "윤석열 협박, 웃자고 한 것…편파수사", "수사심의위는 통상 정치적 성격이 매우 강해 수사의 공정성이 심하게 우려되는 사건에 한해 열린다", "웃자고 찍은 영상인데 이를 문제 삼아 수사하는 것은 편파수사",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명분에 불과하고 보수우파 시민운동가로 활동해온 사람에 대한 먼지털기식 수사를 통해 입을 막고 발을 묶어두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 "너 살던 집도 차 번호도 안다, 진짜 분해될지도 모른다", "자살특공대로서 죽여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겠다", "이 사건이 개최 요건에 맞는지부터 판단할 것" ]

[ "유시민은 진술서에 김대중이라는 이름 석 자를 기술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 줄 알면서도 자신의 진술서에 ‘김대중, 민청협 이해찬’을 인용부호까지 표시해 적었다", "진술서는 앞부분부터 다 거짓말", "실제로는 학생운동권 내부 움직임 등을 진술해 다른 학우들에게 직접적 위협의 칼날이 됐다", "유 이사장이 TV에 나와 1980년 당시 자신의 행동을 일방적으로 미화했다", "유시민은 드러난 학생 지도부뿐만 아니라 복학생들 9명이 정치구호로 재학생의 가두시위를 교사한 배후 정황을 상세 진술했고, 이 가운데 미체포자 복학생 5명이 지명수배됐다", "합수부 수사관들이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도록 성의있게 진술하는 것이 중요했다", "유시민의 거듭된 거짓 해명에 대해 유감", "공개된 조직인 서울대 학생회에 대한 내용만 진술하고 비밀조직과 정치권에 관련한 내용은 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