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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화4 듣는 사람 있나요? 난이도가 어떤지,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화4이번에 바뀌긴했는데 더 쉬워진듯? 원래도 쉬웠어요
조졸 중에 친하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반말하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
정엽이 울리지마!
조졸 중에 친하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반말하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
이게 의견이 갈릴 문제인가... 나도 이제 꼰대 소리 들을 나이가 됐나
조졸 중에 친하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반말하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
왜 반말하면 안 되지
조졸 중에 친하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반말하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냐?
당신이 제가 당신의 반말이 불편하다고 하였을 때 제게 존대해줄 수 있는 분이시라면 저도 기꺼이 당신께 존대해드리겠습니다.
멀리서라도 너를 보는게 내 유일한 행복이었는데 방학이라 한동안 못 보겠다 그래도 오늘 널 봤으니까, 한달동안 열심히 버텨볼게 사랑해 나의 * 대숲지기: 여기서 *은 필터링이 아닌 원문 그대로입니다...
사랑해 나의 에르미트 켤레
좋아하는게 뭔지도,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시험 끝나고도 좋아하는 공부 하는 친구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그렇지 않은 제가 설곽에 진학한게 맞는 일이었는지 싶어요
시험이 끝나고 시간이 많아진 이때, 방학동안 평소에 관심있던 과목, 아니면 주변 친구가 공부하는 것에 대해 대략적으로 찾아본 후 끌리는 것을 몇개 추려 시간을 투자해보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좋아하는게 뭔지도,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시험 끝나고도 좋아하는 공부 하는 친구들 보면 너무 신기하고 그렇지 않은 제가 설곽에 진학한게 맞는 일이었는지 싶어요
시험 끝나고도 공부하는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굳이 따라하려고 할 필욘 없어요. 학교 공부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공부 많이 하고 있고 대단하니까 남을 신경쓰기보다 그냥 1학기를 마무리한 나를 위해 여가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수학을 잘하면 물리를 잘할 수 있나요?
저는 수학도 못하고 물리도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수학을 잘하면 물리를 잘할 수 있나요?
어느 정도 상관관계는 있지만 예외는 항상 있더라고요
도대체 시간이 어디에서 샘솟아서 그렇게 많은 걸 할 수 있는거죠. 내신만 챙겨도 너무 벅차던데 저는
모두가 내신을 신경쓰는건 아니니까요
중요한 질문이라서 보시는 모든 분들이 반응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애의 아이'를 알고 게신가요? 안다면 좋아요 모르면 싫어요 를 눌러주세요
최애의 아이 최고!!!
중요한 질문이라서 보시는 모든 분들이 반응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애의 아이'를 알고 게신가요? 안다면 좋아요 모르면 싫어요 를 눌러주세요
챌린지 정도는 쇼츠에서 본듯
이 통계자료에 대해서 서울과고 재학생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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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이 통계자료에 대해서 서울과고 재학생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849번째_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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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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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이라고 안돼있어서 설곽생인거 알수 있는데 능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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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학생들 어차피 카이스트 거의 안 가서 별로 관심없지 않나...? 본인 다닐 때는 ㄹㅇ 카이스트에 무관심하던데
이 학교는 사감을 막 뽑나요? 자기 기분에 따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감이 옳은걸까요? 벌점 규정이 있긴 하지만, 경중과 태도(라고만 쓰여있지만 사감의 기분이 항상 반영되어왔습니다)에 따라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조항을 보면 규정이 정말 타당한지, 공평한 벌점부여를 할 생각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감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벌점이 부당해보여도 항의하면 저 "태도" 조항에 의해 벌점이 늘어날까봐 그럴 수 없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말을 조심해서 대해야 하고, 조금만 눈 밖에 들면 감시에 시달려야하는 이 말도 안되는 사감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사감을 욕하며, 어차피 벌점의 부당성이 학교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인지 공론화가 되지 않았으나, 그렇게 일시적인 화풀이만으로 끝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감 고용 방식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 노력할 사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감을 뽑으라는 것이 아니고(물론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적어도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감 선생님들이라면 저희도 목소리를 더 내어 원활한 소통의 학교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대나무숲조차 일부 선생님들만 보시고 막상 보셔야할 사감선생님들께는 전달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반대로 정중하게 사과드리면 절반으로 깎아주시긴 하던데
이 학교는 사감을 막 뽑나요? 자기 기분에 따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감이 옳은걸까요? 벌점 규정이 있긴 하지만, 경중과 태도(라고만 쓰여있지만 사감의 기분이 항상 반영되어왔습니다)에 따라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조항을 보면 규정이 정말 타당한지, 공평한 벌점부여를 할 생각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감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벌점이 부당해보여도 항의하면 저 "태도" 조항에 의해 벌점이 늘어날까봐 그럴 수 없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말을 조심해서 대해야 하고, 조금만 눈 밖에 들면 감시에 시달려야하는 이 말도 안되는 사감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사감을 욕하며, 어차피 벌점의 부당성이 학교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인지 공론화가 되지 않았으나, 그렇게 일시적인 화풀이만으로 끝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감 고용 방식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 노력할 사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감을 뽑으라는 것이 아니고(물론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적어도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감 선생님들이라면 저희도 목소리를 더 내어 원활한 소통의 학교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대나무숲조차 일부 선생님들만 보시고 막상 보셔야할 사감선생님들께는 전달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벌점받을 행동을 애초에 하지 않으면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겠죠
이 학교는 사감을 막 뽑나요? 자기 기분에 따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감이 옳은걸까요? 벌점 규정이 있긴 하지만, 경중과 태도(라고만 쓰여있지만 사감의 기분이 항상 반영되어왔습니다)에 따라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조항을 보면 규정이 정말 타당한지, 공평한 벌점부여를 할 생각은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감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벌점이 부당해보여도 항의하면 저 "태도" 조항에 의해 벌점이 늘어날까봐 그럴 수 없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말을 조심해서 대해야 하고, 조금만 눈 밖에 들면 감시에 시달려야하는 이 말도 안되는 사감 시스템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사감을 욕하며, 어차피 벌점의 부당성이 학교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니라는 점 때문인지 공론화가 되지 않았으나, 그렇게 일시적인 화풀이만으로 끝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감 고용 방식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왈가왈부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기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 노력할 사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감을 뽑으라는 것이 아니고(물론 그럴 수 있다면 좋겠지만요), 적어도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감 선생님들이라면 저희도 목소리를 더 내어 원활한 소통의 학교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대나무숲조차 일부 선생님들만 보시고 막상 보셔야할 사감선생님들께는 전달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이윤오 시진핑 설가부 영입 ㄱ 가정교육 ㅈㄴ 필요해 보임
왜 신은 나를 낳고 졸업연구를 낳았는가
졸업연구는 신이 만든 거 아닐 것 같은데요
마지막까지 이슈가 생기네ㅋㅋㅋㅋㅋ
너무 억까 같은데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마지막까지 이슈가 생기네ㅋㅋㅋㅋㅋ
아니 종이투표가 이렇게 욕먹을 일임?ㅋㅋㅋㅋㅋㅋㅋ
권력싸움에 배제시키기까지 해서 학생회를 갈라버리지 않나 공지하라고 전체방 만들어놓고 삐져서 도망가질 않나 이번엔 종이투표까지 대단하다 너네
너무 억까 같은데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권력싸움에 배제시키기까지 해서 학생회를 갈라버리지 않나 공지하라고 전체방 만들어놓고 삐져서 도망가질 않나 이번엔 종이투표까지 대단하다 너네
아니 종이투표가 이렇게 욕먹을 일임?ㅋㅋㅋㅋㅋㅋㅋ
볼펜 뚜껑 도장 너무 잘찍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학교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억까 같은데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볼펜 뚜껑 도장 너무 잘찍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은 학교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종이투표가 이렇게 욕먹을 일임?ㅋㅋㅋㅋㅋㅋㅋ
2학년 ***후배야 릴스에 이상한거 아무거나 좋아요 누르지마라 진짜 내 릴스 알고리즘이 너때매 도배됐다 얜 남자애가 게이 릴스에 왜 좋아요 누르지?
게이게이야....
2학년 ***후배야 릴스에 이상한거 아무거나 좋아요 누르지마라 진짜 내 릴스 알고리즘이 너때매 도배됐다 얜 남자애가 게이 릴스에 왜 좋아요 누르지?
죄송합니다...
안녕 대숲 새싹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기분이 우울하시죠?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늘은 <학점 잘 받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학점 잘 받는 법>은 A+를 가능한 많이 받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걸 알았다면 제가 이렇게 시험을 망치진 않았겠죠? ㅎㅎ 그럼 저는 막줄독해하는 친구들을 낚으러 이제 마무리멘트를 쓰러 가볼게요. 자, 오늘은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한 번씩 부탁드려요.
서이추 신청해요~~
안녕 대숲 새싹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기분이 우울하시죠?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늘은 <학점 잘 받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학점 잘 받는 법>은 A+를 가능한 많이 받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걸 알았다면 제가 이렇게 시험을 망치진 않았겠죠? ㅎㅎ 그럼 저는 막줄독해하는 친구들을 낚으러 이제 마무리멘트를 쓰러 가볼게요. 자, 오늘은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한 번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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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숲 새싹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기분이 우울하시죠? 기분 전환도 할 겸 오늘은 <학점 잘 받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학점 잘 받는 법>은 A+를 가능한 많이 받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걸 알았다면 제가 이렇게 시험을 망치진 않았겠죠? ㅎㅎ 그럼 저는 막줄독해하는 친구들을 낚으러 이제 마무리멘트를 쓰러 가볼게요. 자, 오늘은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한 번씩 부탁드려요.
비밀 댓글입니다.
선배님들은 초면인 후배에게 어떤 호칭이 편하신가요? (선배님, 형/누나/오빠/언니, 선배 등) 잘 모르는 선배와 대화할 때마다 늘 호칭이 애매하네요
님이나 존댓말 같은 건 너무 부담스럽고 선배 해도 이상한 느낌인 듯...? 그래도 야 하고 부르지만 않으면 다 좋은 듯
음악실에서 주인이 있는 악기와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케이스에 들어있는 악기(바이올린, 첼로 등)는 대부분 주인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아노, 드럼, 마린바와 같은 악기는 누구나 사용해도 좋지만 뒷정리를 꼭 잘해주세요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입니다.) 디시인사이드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입니다. 서울과고이유나(서울과학고 3)이용자분이 신상을 깐 채로 선을 넘는 성희롱, 욕설을 하시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다시는 한석원 마이너 갤러리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해당 학생은 본교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니다
욕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자사고가 의대가기 더 수월할텐데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 희망하시는 분들은 왜 설곽을 선택하신 건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는 있죠 어떤 이유든간에 그런 방식으로 성공한다면 나름대로 멋진 선택 아닐까요
욕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자사고가 의대가기 더 수월할텐데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 희망하시는 분들은 왜 설곽을 선택하신 건가요?
의대 지망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자사고보단 설곽이 더 낭만넘치기 때문에 선택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욕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자사고가 의대가기 더 수월할텐데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 희망하시는 분들은 왜 설곽을 선택하신 건가요?
뭐 저같은 경우도 화학과에 가고싶지만 그것때문에 이 학교에 온건 아니죠
욕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자사고가 의대가기 더 수월할텐데 1학년 때부터 의대 진학 희망하시는 분들은 왜 설곽을 선택하신 건가요?
단순히 해당 학과를 갈 수 있는 확률만을 가지고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의미없지 않을까요?? 😆
(입학예정자/희망자입니다.) 설곽에서 누가 제일 체스 잘했고 잘하나요? 전부 제 아래인 것 같은데ㅋㅋ
반지호
참...급식 한가득 받아놓고 버릴 때 보면 반 이상 남기고... 그것 때문에 뒷사람들 피해입는건 생각 안하냐? 다 먹고나서 "누가 늦게 오래?" ㅇㅈㄹ을 하던지 왜 그러고 사냐 진짜
절제의 힘
식자때 쓰레기 안치우고 가는놈은 뭐냐? 남의 간식먹었으면 최소한 뒷정리는 해야되지않냐?
홈베에는 ㄹㅇ cctv하나 필요함
식자때 쓰레기 안치우고 가는놈은 뭐냐? 남의 간식먹었으면 최소한 뒷정리는 해야되지않냐?
ㄹㅇ 모르는 사이면 ㅆㅅㄲ고 아는 사이면 말하고 가져가던가; 진짜 가져가는걸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실망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제가 홈베에 넣어둔 라면을 누가 가져갔습니다. 홈베를 잠구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이는 명백한 도난입니다. 라면을 먹고 싶었으면 차라리 사달라고 말을 하던가.... 이게 뭐하는겁니까 최근 제주변 친구도 라면을 도난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인생 그렇게 살진 맙시다.
홈베에는 ㄹㅇ cctv하나 필요함
실망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제가 홈베에 넣어둔 라면을 누가 가져갔습니다. 홈베를 잠구지 않은 제 잘못도 있지만 이는 명백한 도난입니다. 라면을 먹고 싶었으면 차라리 사달라고 말을 하던가.... 이게 뭐하는겁니까 최근 제주변 친구도 라면을 도난당했다고 들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인생 그렇게 살진 맙시다.
ㄹㅇ 모르는 사이면 ㅆㅅㄲ고 아는 사이면 말하고 가져가던가; 진짜 가져가는걸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서울과학고에는 여러 목소리가 메아리칩니다. 귓전에 맴돌던 그 목소리들, 이제 모아서 들어보세요. - 서울과학고 저널/포럼 sshs.space 출범 - 좋은 글을 모아서 발행하는 저널, 그리고 웹으로 편리하게 글을 작성하고 읽을 수 있는 포럼이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sshs.space는 2주마다 발행되는 저널로, 서울과학고의 모든 목소리를 모읍니다. 학교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들이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에세이, 창작한 소설이나 시까지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쓴 좋은 글은 지금까지 여러 곳에 퍼져 있어 한번에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sshs.space는 이런 글들이 모이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책임감 있는 반-익명 제도[1] 아래서 여러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글쓴이는 글과 분리되어 있어 이름을 걸고 하기 조심스러웠던 말을 이곳에서 펼쳐 볼 수 있습니다. 단, 그런 만큼 글의 최소한의 완성도를 검토합니다. sshs.space는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이중 발행됩니다. 온라인 버전은 sshs.space에 게시되며, 웹사이트의 #투고 채널에서 저널 투고를 받습니다. 서울과학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2] #투고 채널에 글을 올리면 검토를 거쳐 다음 호에 발행됩니다. 오프라인 인쇄본은 각 학년 공강실, 도서관, 상담실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3] 인스타그램 @sshs_space에서도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태껏 없었던 공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https://sshs.space/ 에 접속해 보세요! [1] 실명 인증 후에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각 글의 작성자는 공개되지 않고, 그 호의 참여자 목록만이 공개됩니다. 글과 작성자를 대응하려는 시도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2] 이메일 회원가입/로그인은 현재 작동하지 않습니다. [3] 오프라인 버전은 운영진 사정에 따라 비치하는 장소가 변경되거나 아예 인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후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상황에 맞는 메뉴 있음 작성
읽어야겠지?
우리학교 에타 같은 거 만들어주실 분 없나요 있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8713번째_음파 지금 백엔드를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우리학교 에타 같은 거 만들어주실 분 없나요 있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오늘 들은 바로는 1학기 기말고사는 그 이후 기수인 36기 선발 때문에 선생님들이 일정을 조율하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오늘 전달을 받으셨다고 들었고요. 저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사전퇴사 신청 시작한 당일날 나왔으니 된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 시험 시간표 일찍 나눠줘서 학교에 불리한게 뭐 있나? 교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또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그냥 빨리 알려주면 되지. 학교 일 처리도 참... 지금 1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그리고, 시험 시간표가 나와야지 퇴사일정도 정할 거 아니야. 시험 일정도 안 알려주고 사전 퇴사신청 받으면 뭐 할 건데. 진짜, 몇 번을 얘기해도 학교는 바뀌질 않네
#8713번째_음파 지금 백엔드를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아니, 시험 시간표 일찍 나눠줘서 학교에 불리한게 뭐 있나? 교사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또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그냥 빨리 알려주면 되지. 학교 일 처리도 참... 지금 1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그리고, 시험 시간표가 나와야지 퇴사일정도 정할 거 아니야. 시험 일정도 안 알려주고 사전 퇴사신청 받으면 뭐 할 건데. 진짜, 몇 번을 얘기해도 학교는 바뀌질 않네
오늘 들은 바로는 1학기 기말고사는 그 이후 기수인 36기 선발 때문에 선생님들이 일정을 조율하는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오늘 전달을 받으셨다고 들었고요. 저도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사전퇴사 신청 시작한 당일날 나왔으니 된거 아닌가 싶네요.
난 아직 내 마음을 모르겠어 어쩌다 너랑 이런 사이가 됐는지 언제부터 이랬는지 나도 몰라 너랑 계속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게 애초에 불가능한 꿈이었구나
@
기말컷 50대나 60대인 과목 있으면 개추
#8710번째_음파 양정특?
기말컷 50대나 60대인 과목 있으면 개추
A+컷이라곤 안 했다.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8710번째_음파 양정특?
어제 내 세상이 무너졌어
A+컷이라곤 안 했다.
525~530호쯤에 밤에 기숙사에서 키보드로 리겜하시는분 좀 조용히 해주세요 밤에 조용하면 복도까지 들립니다.
구준우 식자에서 밴먹어서 긱사로 옮김?
525~530호쯤에 밤에 기숙사에서 키보드로 리겜하시는분 좀 조용히 해주세요 밤에 조용하면 복도까지 들립니다.
피해를 끼쳐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주의할게요 (#8707 입니다)
525~530호쯤에 밤에 기숙사에서 키보드로 리겜하시는분 좀 조용히 해주세요 밤에 조용하면 복도까지 들립니다.
설곽은 공부한다고 성적이 잘나오는 상식이 안통해요... 그냥 재능 차이 인정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 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거 자체에 만족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525~530호쯤에 밤에 기숙사에서 키보드로 리겜하시는분 좀 조용히 해주세요 밤에 조용하면 복도까지 들립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 님이 안 보는 곳에서 공부 열심히 하거나 방학때 열심히 해뒀습니다
진짜 보면 매일 게임밖에 안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저렇게 좋지?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진짜 열등감 느껴지네요.
구준우 식자에서 밴먹어서 긱사로 옮김?
진짜 보면 매일 게임밖에 안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저렇게 좋지?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진짜 열등감 느껴지네요.
피해를 끼쳐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주의할게요 (#8707 입니다)
진짜 보면 매일 게임밖에 안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저렇게 좋지?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진짜 열등감 느껴지네요.
설곽은 공부한다고 성적이 잘나오는 상식이 안통해요... 그냥 재능 차이 인정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 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거 자체에 만족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진짜 보면 매일 게임밖에 안하는데 어떻게 성적이 저렇게 좋지?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요 공부 진짜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진짜 열등감 느껴지네요.
그런 사람들 대부분 님이 안 보는 곳에서 공부 열심히 하거나 방학때 열심히 해뒀습니다
식당에서 8명이 모여서 앉는 애들은 도대체 뭔생각이지 4명4명 나누어서 먹으면 될텐데
시끄러워서 그렇다는거 이해는 하는데 8로 앉을거 4/4로 앉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은 뭔뜻이지 그럼 친구랑 2명 앉을거 1/1로 나눠 앉을래?
세미나실에 먼저 신청한 사람이 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글 남깁니다. 현재 세미나실 수가 한정적이지만 수요가 많아 아침 일찍 사람들이 선점을 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먼저 신청을 해놔야 자신이, 또는 자신과 친구들이 세미나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전 누군가가 세미나실을 선점했다면, 그곳에 자리가 빈다고 하더라도 당사자의 허락없인 그곳에 같이 신청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 또한 이에 동의하기에 아침일찍 세미나실을 신청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 두명이 세미나실에 신청했을 때 다른 무리가 그곳에 신청해서 원래 신청했던 사람을 몰아내고 세미나실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 당시엔 선배라는 이유로 후배들은 아무말 못하고 세미나실을 뺏겨서 논란이 됐었죠. 논란 이후 인원으로 세미나실에서 사람을 몰아내지 말라는 공지가 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덕인지 최근에는 선배의 힘으로 후배를 밀어내는 행위가 많이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오히려 후배들이 당당히 선배들이 신청한 세미나실에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신청을 하더군요. 몇차례 이런일이 반복됐지만 후배에게 나가달라고 말하기 부담스럽더군요. 자칫 선배라는 명목으로 후배를 내쫒았다는 말이 생겨날 수 있으니까요. 부탁드리지만 세미나실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신청하거나, 혹여 다른 사람들이 세미나실을 모두 신청하였다면 아무말 없이 자신과 친구들을 그곳에 신청해놓는 일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성 홍정우
빨간머리분 너무 잘생겼는데 번호좀요;;
고민준 박현민 방유찬 보이냐?
과제연구 팀메이트가 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버려야 할까요? ㅠㅠ
고민준 박현민 방유찬 보이냐?
자습시간마다 음악준비실에서 악기 연주하시는 분, 눈치 좀 챙겨주세요. 옆에서 동아리 활동하고 있는데, 안들릴꺼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자습시간에 자리 이탈하는 건 제가 뭐라 할 권리는 없지만, 그와 별개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불쾌감을 표현하기에 충분한 근거라고 사료됩니다. 저도 악기 연주 좋아해서 심정은 이해할 순 있으나, 피해는 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자습시간 만큼은 피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똥 싸고 물 내리세요 대숲지기: ㅇㅈ
학교 들어와서 맘 편하게 화장실 문을 열어본 적이 없음 물 내리기 전에는 못 나오도록 잠금 장치 만들 수 없나 억지로 나오다 걸리면 역사관에 이름 걸어서 영원히 박제
<설곽 예언자 일보>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제는 '기말 때 터질 과목'인데요. 이번 학기에는 'ㅅ'이 들어가는 과목이 터질 거라고 합니다. 그럼 즐거운 공부 되시길!
(익명 댓글입니다) 이번에 터질 과목은 과목명에 'ㅇ'이 들어갈 과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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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실험 수행평가 컴퓨터과학 수행평가 자료구조 수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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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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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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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I 수I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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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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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대수학 추상대수학 영어소설 과학사 생명과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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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이건 세계사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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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대수학 추상대수학 정수론 생3 하...가챠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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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그건 물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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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영어소설 심리학임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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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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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선대 터질거 어떻게 예상했냐 ㄷㄷ
(타학교 학생입니다) 나 경기과학고 체닷 2013점인데 피직스완 니가 그렇게 체스를 잘해??? 2000 오면 한판 떠줄게 ㅋ 순수실력은 1400인듯 ㅋ
1.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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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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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모 너도 CM 잡은적 있잖아 참교육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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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wan 2000 달성 !! 반지호
(타학교 학생입니다) 나 경기과학고 체닷 2013점인데 피직스완 니가 그렇게 체스를 잘해??? 2000 오면 한판 떠줄게 ㅋ 순수실력은 1400인듯 ㅋ
체닷 2005점입니다 블리츠로 한판 합시다 chessmaster09877890
올림피아드 국대를 준비하면서 내신도 적당히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요?
최현우 할수있다!!
올림피아드 국대를 준비하면서 내신도 적당히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요?
주형조
올림피아드 국대를 준비하면서 내신도 적당히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요?
주형조 < 얘같이 사기캐면 둘 다 잘 챙길 수도 있어요
올림피아드 국대를 준비하면서 내신도 적당히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나요?
흠... 일단 올림보다는 내신이 중요해요... 올림 신경쓰다가 내신 조져서 슬퍼하지 마시고 무조건 내신부터 챙기세요. 둘다 하려다가 잠 너무 줄여서 패턴 망가지는 것도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국대가 되기까지도 빡세지만 되면 내신을 신경쓸 시간이 없어져요. 자기가 공부를 적게해도 내신을 잘 볼 자신이 있으면 올림 하세요
솔직히 방송부 동아리도 이미 존재하는데 방송부를 학생회에 편입시키겠다...? 너무 의도가 보이는 거 아닌가? 왜 생각을 못하지?
노래는 기존처럼 기상곡 신청받고 틀 예정입니다.
솔직히 방송부 동아리도 이미 존재하는데 방송부를 학생회에 편입시키겠다...? 너무 의도가 보이는 거 아닌가? 왜 생각을 못하지?
?
솔직히 방송부 동아리도 이미 존재하는데 방송부를 학생회에 편입시키겠다...? 너무 의도가 보이는 거 아닌가? 왜 생각을 못하지?
당신이 무슨 생각하시는건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구체적으로 답변 드릴게요 원래 학교에서 방송부는 학생회 일부입니다
성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이야기 이 글은 그런 나의 관심 이야기. 그리고 부조리 이야기. 0. 이상성애 일반적이지 않은 성적욕구를 의미하는 말로 이상성욕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가장 흔히 아는 이상성애는 아마 bdsm이나 소아성애일 것이다. 전자는 이상성애인가 아니면 일반적인 성적지향성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고 퀴어그룹에 끼워주기도 하고 안 끼워주기도 한다. 물론 학문적으로는 당연히 아직 이상성애이다. 그에 반해 후자는 확실히 이상성애라고 볼 수 있겠다. 사회적 배경에 따라 항상 바뀌는게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것만 참고하고 넘어가자. 사실 그래서 이 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이상한게 어디있습니까... 그중에서도 성도착증과 관련된 녀석들을 주로 이야기 할 것이다. 1. 성도착증 DSM-5에서의 도착증의 정의는 "생식기 자극에 대한 성적 관심 또는 표현형이 정상이며 생리학적으로 성숙하고 동의하는 인간 파트너와 갖는 성교 이전의 애무 이외의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 이다. 현대에는 전형적이지 않은 물건이나 상황, 개인에 대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고 있지만, 성적 기호와 그 경계가 모호한 상태다. DSM-5에서는 병이 아닌 단순 성도착(paraphilia)과 정신 질환인 성도착장애(paraphilic disorder)을 엄밀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 중 성도착장애에 관해서는 크게 성욕의 대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성관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나뉜다. 특이한 대상에 성욕이 생기는 도착증으로는 페도필리아(어린이), 헤베필리아(10대 초반), 에페보필리아(10대 후반), 제론토필리아(노인), 네크로필리아(시체),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착증 등이 있으며 이런 특정 연령대에만 반응하는 것을 통틀어 크로노필리아라고 한다.(정식 용어는 아니다.) 특히 무생물이나 성기(질,음경 등)가 아닌 신체부위에 대한 애착을 따로 떼어 성적 페티시즘이라고 한다. 반면 성행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는 사디즘, 마조히즘(얘네 둘로 인해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경우에는 disorder이라고 본다), 노출증과 같은 것이 있다. 나는 조금 더 도발적이고 조금 더 과격한 주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 소아성애 역사상 소아성애가 정상으로 인정되었던 적은 없으면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 그런 경향은 유지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조선시대에 어릴 때 결혼하는 풍습은 있었지만 그것은 소아성애와는 다르다. 어린애들끼리 결혼을 시킨 거지, 다 큰 어른이 13-14살 짜리 애들을 좋아하는 것는 용서되지 않았다. 흔하게 페도필리아라고 알려져있으며,(사실은 위처럼 종류가 많다 하지만 공식 이름은 페도필리아 하나이다) 로리콘과 혼동되기도 한다. 로리콘은 페도필리아와 다르며 다른 방식으로 사용된다. 페도 필리아는 대상이 만 13세미만이고 본인과 5살 이상 차이나야지만 성립한다. 로리콘은 공식용어가 아니라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롤리타 컴플렉스에서 유래한 말로 주로 어린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 것, 그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롤리타 콤플렉스 말고도 앨리스 콤플렉스 같은 별의별게 다 있지만 넘어가자 대상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일 경우는 쇼타콘(쇼타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둘 다 영어의 일어식 발음에서 유래한 말이고 보통 2D에게 사용된다. 2D라는 가상의 매체 특성상 어린아이가 실제 어린아이의 모습을 띄지 않고 오히려 키작은 어른의 외형에 큰 얼굴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로리콘과 페도필리아는 애초부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3. 성적 자기결정권 갑자기 웬 성적 자기결정권인가 싶겠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모든 글은 이 주제를 위한 빌드 업이다. 이 용어 자체는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성교육 시간에 배운다 그런데 이 단어를 언제 사용하는가? 거의 유일한 사용처는 범죄를 정의할 때이다. 단어 자체의 의미는 자신이 성적으로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권리이다. 기본권 중 자유권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성적 자기결정권은 모두에게 부여되지 않는다. 어린 아동에게는 전권 부정되고 청소년등에게는 일부 부정되는 것이 성적 자기결정권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동·청소년은 아직 미성숙 하고,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 건강을 성장시키며, 완성해가는 과정에 있으므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적 침해 또는 착취행위는 아동·청소년이 성과 관련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자율적 인격을 형성·발전시키는 데에 심각하고 지속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아동 청소년은 온전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 하기 어렵다." 뭐... 그렇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애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적절히 내릴 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의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주 요지이다. 굉장히 맞는 말이다 어릴 때 내린 판단들은 돌아보면 굉장히 이상할 때가 많고 1차원적인 무지성 사고방식도 많다. 따라서 아이들을 그런 것에서 보호하는 것은 어느정도 옳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실적용되는 것이 무엇이냐 미성년자 의제강간에 관한 법률이다 의제강간은 상호 동의하에 성관계 또는 그에 준하는 행위를 하였지만 이를 강간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성년자 의제강간은 미성년자가 동의한상태로 성인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그냥 범죄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말을 이렇게 하니 굉장히 나쁜 법 같지만 사실 순기능도 많다 성인과 미성년자는 우선 위계적 관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며, 가스라이팅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4.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의 증가 가장 문제는 이것이다. 내가 페도필리아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만 먼저 말한다. 기존의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은 만13세 미만, 즉 일반적인 초등학생이하가 기준이었다. 현재는 만 16세로 대충 고등학교 3학년이다. 하지만 법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긴 현행법을 대상자의 연령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의 아동과 성적인 어떠한 관계(성교, 유사성교, 통매음 등)를 가진 모든 사람을 강간이라고 보고 처벌한다. 만약 행위자 2명이 모두 만 13세 미만이고 상호 동의의 경우 처벌할 대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아무 처벌없이 사건이 종결된다.(동의 안하면 학교폭력된다. 물론 형사처벌같은 거는 없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만 16세의 청소년과 성적인 관계를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강간으로 의제하여 처벌한다. 이때, 행위자가 만 13세이상 만18세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이 법의 처벌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다.(동의했으면 괜찮고, 안했으면 그냥 강간 혹은 다른 성범죄가 된다.) 그러니까 이 법은 연령에 따른 섹스 그룹만들기 법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애기 그룹(만 13세 미만), 어린 청소년 그룹(만 13세 이상 만16세 미만), 화석 청소년 그룹(만 16세 이상 만 19세 미만), 성인 그룹(만 19세 이상) 이 그룹들은 자기 그룹안에서는 상호동의하에 성적인 행위를 해도 괜찮다. 청소년 그룹 2개는 서로 다른 청소년 그룹에 속해도 성적인 행위를 해도 된다. 또, 화석 그룹은 성인그룹과도 성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3학년들은 만 13세 미만 말고 모두랑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5. 그 문제점 그래서 어떤 점이 문제인가? 나는 의제에서, 평등권 침해에서 반대한다. 또한 자유권 침해에 대해서도 이야기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위 법은 상호 동의하의 관계를 강간으로 의제하는 법이다. 의제란 첫째, 사실과 다른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다. 즉, 실제로는 강간이 아닌데 강간으로 본다. 둘째, 어떠한 사유로도 번복 불가능하게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강간이라고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사유가 있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강간으로 보는 것이 '의제'의 의미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의제는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기본정신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 아무런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맞도록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준선만 정해놓고 아무런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행정력의 한계로 개별적인 사정들을 고려할 수 없을 때에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조졸이 많은 우리 학교에서는 잘 모르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니 다음을 '유의하여' 보자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경찰이 남편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로 구속했다. 알고 보니 3년 전 아내가 고1이고, 남편이 고3일 당시 성관계를 했는데, 아내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6세에 미달한 상태였고(혹은 조졸) 남편은 건강 문제로 과거 1년을 휴학하고 복학했기에 만19세를 넘긴 상태였던 것이다. 이에 변호사는 1) 두 사람은 당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의 의미를 알 정도로 성숙했으며 2) 그 결과 결혼까지 하였고, 3) 아내의 입장에서는 대학생을 사귄 것도 아니고 같은 학교를 다니며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던 선배를 사귀었을 뿐인데 그가 복학생이라 해서 무슨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다, 4) 아내로서 남편이 자기 때문에 미성년자 강간범이라는 씻을 수 없는 낙인이 찍히는 것을 죽어도 원치 않으며, 5) 남편이 성범죄 유죄판결을 받아 직장에서 해고당할 경우 가정의 생계가 파탄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변론했다. 하지만 판사는 아무리 그런 애처로운 사유들이 있어도 무조건 강간의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그것이 '의제'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측면에서 이 법이 잘못 개정되었다고 본다. 법에서의 의제는 최소한의 경우로 제한해야 한다. 의제강간의 연령은 단순히 '상대방이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성적동의능력이 없을 정도로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또한 '그러한 행위가 나쁘다, 부적절하다'의 수준이 아니라 '강간범과 동일하게 보아야 할 정도로 위법하다'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성인이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것은 물론 비난받을 만한 부적절한 행동이지만, 그것을 강간으로 의제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6. 평등권에서의 문제점 그런데 이 법의 취지가 무엇인가? 어린 아이는 제대로 된 판단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 법의 근거이다. 기존의 법률은 이를 일관적으로 지켰다. 그런데 지금은? 이 법은 나이 차이에 의한 차별을 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 어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그런데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선배랑 할 때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지지만 성인과 할 때는 가지지 않는다고 법은 말한다. 이 얼마나 모순인가 원래 판단력이라는게 상대의 나이가 많고 적음에서 기인하는 문제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럴 것이다 우리가 중학생 때 어려서 이상한 판단을 한거지 상대가 어른일 때는 판단이 급격히 이상해졌다가 상대가 고등학생이 되면 판단 능력이 상승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해라 또한 이뿐만 아니라 만약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관계가 인정된다면, 중학생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셈인데, 성인이 상대이면 또 인정하지 않기도 하는 모순 덩어리이다 의제강간의 기준연령은 최소한으로만 정해야 한다. 기준연령에 미달하면 구체적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예외 없이 획일적으로 강간이라는 무거운 죄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기준은 해당 연령이라면 누구나 의사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인정될 정도로 낮게 정해져야 한다. 설령 그 기준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무죄가 인정되는 것도 아니다. 즉, 의제강간 연령은 '그 나이를 넘으면 무조건 합법'이 아니라 '그 나이보다 적으면 무조건 강간'이 되는 기준이기에 높게 잡아서는 안 되고 최대한 소극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두 기준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제한을 낮춘다고 하여 어른들이 미성년자와 관계하는 것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자 위계간음죄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미성년자를 간음했을 때 처벌하는 법으로, 동의를 하지 않았을 때 처벌하는 것이다. 또한 동의를 하였다 하더라도 사회적위계, 금전적 위계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는 처벌이 가능하다. 그리고 애초에 소아 성애자들이 좋아하는 나이대의 아이들은 이미 법으로 보호 받고 있었다. 이는 이 법에서 보호할 대상이 정신의학적으로는 소아가 아니며,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존재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7. 자유권에서의 문제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유권에 속한다. 자유권은 천부인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것이지 국가가 나에게 부여한 권리가 아니다. 자유권 등의 기본권은 제한할 수는 있지만 그 제한응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데 이 법이 현재 그러고 있는가? 사실 이 주제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다 심지어 판사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다. 나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 기준은 만 16세가 아니라고 본다. 자유의 제한은 거의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갈리기 쉬운 부분이고 나는 님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나는 대부분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 근데 만약 본인이 만 5세 위로는 괜찮다(이게 맞나...)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 같으면 익명댓글로라도 남겨줘라 난 나의 후배들과 친구들의 평균적인 생각이 궁금하다. 8. 간단한 해결법 의제를 간주로 전환하면 된다. 의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그냥 무조건 강간으로 보겠다는 것이고 간주는 그렇게 보겠지만 반례가 있으면 번복하겠다는 의미이다. 9. 문제 발생 원인 개정된 것은 20년, 즉 n번방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당해에 여성계의 강한 압력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검토하여 만들어진 법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러한 감정주의 입헌은 옳지 않다고 본다. 법은 한 번 만들어지면 고치기 어렵다. 제발 법은 길게 고민해서 만들자. 민식이법같은 거 그만 만들고... 10. 촉법소년과의 관계 촉법의 나이를 낮추자는 것은 사회 일반적인 의견이 되었다. 법조계의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왜 나이를 낮춰도 되는가? 법조인들은 아이들에게 그런 역량이 없다고 보지만 일반인들은 아이들도 충분히 생각하고 사고해서 나쁜짓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사람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근데 왜 성적 자기 결정권은 만 16세 미만에게까지 제한되는가? 인식이 너무 모순적이지 않은가? 나는 그 원인을 우리나라의 군부독재에서 찾는다. 군부독재시대에 68혁명의 불길이 우리나라로 전달되지 않아 극단적 성보수주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관련내용까지 쓰기엔 이미 충분히 기니까 다음에 쓰겠다 11. 아동의 행복권과 아동의 자기결정권 아동은 항상 기본권을 침해당하면서 산다 물론 그 목적은 어른들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아동의 자기 결정권을 제공하는 것과 제한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아동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아직도 제한의 강화와 제한의 약화 중 어느게 더 옳은 지 모르겠다. 둘다 장단이 너무 극단적이다. 이미 우리는 아동을 지나왔다. 그리고 그 막바지에 서있다 우리야 말로 아동의 자기 결정권의 제한과 자기결정권의 추구 중 어느것을 고르는 것이 맞을 지 깊이 고민해야하고 또, 고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우리가 성숙한 사람들중에 가장 어리고 가장 아듕이다. 모두 다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어떨까? (성애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 딴 길로 샌김에 아예 끝까지 가봤습니다. 허접한 부분 많이 지적해 주세요) (이걸로 작문할 걸 힘들게 단 거 해서...)
(익명 댓글입니다) 초반에 다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난잡한 것을 제외하면 동의할 만 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만 13세~만14세 정도의 연령이 적합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글 중간에 “그런데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선배랑 할 때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지지만 성인과 할 때는 가지지 않는다고 법은 말한다. 이 얼마나 모순인가” 라는 구절이 있는데, 물론 서로를 아끼는 사이에서 성관계를 가진 것인데 나이 차이가 나서 의제강간으로 분류되는 것이 억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은 법적으로 숙박업소에 혼자 묵을 수 있고 다양한 성인용품의 구매가 자유로우며 금전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자유가 있습니다. 즉 범죄를 글에서 말씀하신 화석 청소년에 비해서는 훨씬 더 쉽게 저지르고 수단에 접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제강간 법률의 입법 목적이 동의에 의한 성관계라 할지라도 가스라이팅, 협박, 지적 수준이나 성숙도 차이에 따른 시선의 불평등함 등을 위한 것임을 고려하면, 현 법률상 성인과 만 16세 이하 청소년의 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글에서처럼 둘 다 미성년자일때부터 관계를 맺어왔고 사귀는 사이였다면 판사의 충분한 고려 하에 처벌하지 않는(즉, 의제가 아니어야 하겠죠) 방향으로 법안이 수정되어야 함은 분명한 사실 같네요.
성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이야기 이 글은 그런 나의 관심 이야기. 그리고 부조리 이야기. 0. 이상성애 일반적이지 않은 성적욕구를 의미하는 말로 이상성욕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가장 흔히 아는 이상성애는 아마 bdsm이나 소아성애일 것이다. 전자는 이상성애인가 아니면 일반적인 성적지향성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고 퀴어그룹에 끼워주기도 하고 안 끼워주기도 한다. 물론 학문적으로는 당연히 아직 이상성애이다. 그에 반해 후자는 확실히 이상성애라고 볼 수 있겠다. 사회적 배경에 따라 항상 바뀌는게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것만 참고하고 넘어가자. 사실 그래서 이 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이상한게 어디있습니까... 그중에서도 성도착증과 관련된 녀석들을 주로 이야기 할 것이다. 1. 성도착증 DSM-5에서의 도착증의 정의는 "생식기 자극에 대한 성적 관심 또는 표현형이 정상이며 생리학적으로 성숙하고 동의하는 인간 파트너와 갖는 성교 이전의 애무 이외의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 이다. 현대에는 전형적이지 않은 물건이나 상황, 개인에 대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고 있지만, 성적 기호와 그 경계가 모호한 상태다. DSM-5에서는 병이 아닌 단순 성도착(paraphilia)과 정신 질환인 성도착장애(paraphilic disorder)을 엄밀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 중 성도착장애에 관해서는 크게 성욕의 대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성관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나뉜다. 특이한 대상에 성욕이 생기는 도착증으로는 페도필리아(어린이), 헤베필리아(10대 초반), 에페보필리아(10대 후반), 제론토필리아(노인), 네크로필리아(시체),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착증 등이 있으며 이런 특정 연령대에만 반응하는 것을 통틀어 크로노필리아라고 한다.(정식 용어는 아니다.) 특히 무생물이나 성기(질,음경 등)가 아닌 신체부위에 대한 애착을 따로 떼어 성적 페티시즘이라고 한다. 반면 성행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는 사디즘, 마조히즘(얘네 둘로 인해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경우에는 disorder이라고 본다), 노출증과 같은 것이 있다. 나는 조금 더 도발적이고 조금 더 과격한 주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 소아성애 역사상 소아성애가 정상으로 인정되었던 적은 없으면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 그런 경향은 유지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조선시대에 어릴 때 결혼하는 풍습은 있었지만 그것은 소아성애와는 다르다. 어린애들끼리 결혼을 시킨 거지, 다 큰 어른이 13-14살 짜리 애들을 좋아하는 것는 용서되지 않았다. 흔하게 페도필리아라고 알려져있으며,(사실은 위처럼 종류가 많다 하지만 공식 이름은 페도필리아 하나이다) 로리콘과 혼동되기도 한다. 로리콘은 페도필리아와 다르며 다른 방식으로 사용된다. 페도 필리아는 대상이 만 13세미만이고 본인과 5살 이상 차이나야지만 성립한다. 로리콘은 공식용어가 아니라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롤리타 컴플렉스에서 유래한 말로 주로 어린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 것, 그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롤리타 콤플렉스 말고도 앨리스 콤플렉스 같은 별의별게 다 있지만 넘어가자 대상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일 경우는 쇼타콘(쇼타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둘 다 영어의 일어식 발음에서 유래한 말이고 보통 2D에게 사용된다. 2D라는 가상의 매체 특성상 어린아이가 실제 어린아이의 모습을 띄지 않고 오히려 키작은 어른의 외형에 큰 얼굴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로리콘과 페도필리아는 애초부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3. 성적 자기결정권 갑자기 웬 성적 자기결정권인가 싶겠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모든 글은 이 주제를 위한 빌드 업이다. 이 용어 자체는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성교육 시간에 배운다 그런데 이 단어를 언제 사용하는가? 거의 유일한 사용처는 범죄를 정의할 때이다. 단어 자체의 의미는 자신이 성적으로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권리이다. 기본권 중 자유권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성적 자기결정권은 모두에게 부여되지 않는다. 어린 아동에게는 전권 부정되고 청소년등에게는 일부 부정되는 것이 성적 자기결정권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동·청소년은 아직 미성숙 하고,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 건강을 성장시키며, 완성해가는 과정에 있으므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적 침해 또는 착취행위는 아동·청소년이 성과 관련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자율적 인격을 형성·발전시키는 데에 심각하고 지속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아동 청소년은 온전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 하기 어렵다." 뭐... 그렇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애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적절히 내릴 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의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주 요지이다. 굉장히 맞는 말이다 어릴 때 내린 판단들은 돌아보면 굉장히 이상할 때가 많고 1차원적인 무지성 사고방식도 많다. 따라서 아이들을 그런 것에서 보호하는 것은 어느정도 옳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실적용되는 것이 무엇이냐 미성년자 의제강간에 관한 법률이다 의제강간은 상호 동의하에 성관계 또는 그에 준하는 행위를 하였지만 이를 강간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성년자 의제강간은 미성년자가 동의한상태로 성인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그냥 범죄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말을 이렇게 하니 굉장히 나쁜 법 같지만 사실 순기능도 많다 성인과 미성년자는 우선 위계적 관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며, 가스라이팅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4.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의 증가 가장 문제는 이것이다. 내가 페도필리아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만 먼저 말한다. 기존의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은 만13세 미만, 즉 일반적인 초등학생이하가 기준이었다. 현재는 만 16세로 대충 고등학교 3학년이다. 하지만 법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긴 현행법을 대상자의 연령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의 아동과 성적인 어떠한 관계(성교, 유사성교, 통매음 등)를 가진 모든 사람을 강간이라고 보고 처벌한다. 만약 행위자 2명이 모두 만 13세 미만이고 상호 동의의 경우 처벌할 대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아무 처벌없이 사건이 종결된다.(동의 안하면 학교폭력된다. 물론 형사처벌같은 거는 없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만 16세의 청소년과 성적인 관계를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강간으로 의제하여 처벌한다. 이때, 행위자가 만 13세이상 만18세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이 법의 처벌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다.(동의했으면 괜찮고, 안했으면 그냥 강간 혹은 다른 성범죄가 된다.) 그러니까 이 법은 연령에 따른 섹스 그룹만들기 법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애기 그룹(만 13세 미만), 어린 청소년 그룹(만 13세 이상 만16세 미만), 화석 청소년 그룹(만 16세 이상 만 19세 미만), 성인 그룹(만 19세 이상) 이 그룹들은 자기 그룹안에서는 상호동의하에 성적인 행위를 해도 괜찮다. 청소년 그룹 2개는 서로 다른 청소년 그룹에 속해도 성적인 행위를 해도 된다. 또, 화석 그룹은 성인그룹과도 성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3학년들은 만 13세 미만 말고 모두랑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5. 그 문제점 그래서 어떤 점이 문제인가? 나는 의제에서, 평등권 침해에서 반대한다. 또한 자유권 침해에 대해서도 이야기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위 법은 상호 동의하의 관계를 강간으로 의제하는 법이다. 의제란 첫째, 사실과 다른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다. 즉, 실제로는 강간이 아닌데 강간으로 본다. 둘째, 어떠한 사유로도 번복 불가능하게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강간이라고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사유가 있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강간으로 보는 것이 '의제'의 의미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의제는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기본정신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 아무런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맞도록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준선만 정해놓고 아무런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행정력의 한계로 개별적인 사정들을 고려할 수 없을 때에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조졸이 많은 우리 학교에서는 잘 모르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니 다음을 '유의하여' 보자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경찰이 남편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로 구속했다. 알고 보니 3년 전 아내가 고1이고, 남편이 고3일 당시 성관계를 했는데, 아내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6세에 미달한 상태였고(혹은 조졸) 남편은 건강 문제로 과거 1년을 휴학하고 복학했기에 만19세를 넘긴 상태였던 것이다. 이에 변호사는 1) 두 사람은 당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의 의미를 알 정도로 성숙했으며 2) 그 결과 결혼까지 하였고, 3) 아내의 입장에서는 대학생을 사귄 것도 아니고 같은 학교를 다니며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던 선배를 사귀었을 뿐인데 그가 복학생이라 해서 무슨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다, 4) 아내로서 남편이 자기 때문에 미성년자 강간범이라는 씻을 수 없는 낙인이 찍히는 것을 죽어도 원치 않으며, 5) 남편이 성범죄 유죄판결을 받아 직장에서 해고당할 경우 가정의 생계가 파탄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변론했다. 하지만 판사는 아무리 그런 애처로운 사유들이 있어도 무조건 강간의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그것이 '의제'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측면에서 이 법이 잘못 개정되었다고 본다. 법에서의 의제는 최소한의 경우로 제한해야 한다. 의제강간의 연령은 단순히 '상대방이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성적동의능력이 없을 정도로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또한 '그러한 행위가 나쁘다, 부적절하다'의 수준이 아니라 '강간범과 동일하게 보아야 할 정도로 위법하다'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성인이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것은 물론 비난받을 만한 부적절한 행동이지만, 그것을 강간으로 의제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6. 평등권에서의 문제점 그런데 이 법의 취지가 무엇인가? 어린 아이는 제대로 된 판단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 법의 근거이다. 기존의 법률은 이를 일관적으로 지켰다. 그런데 지금은? 이 법은 나이 차이에 의한 차별을 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 어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그런데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선배랑 할 때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지지만 성인과 할 때는 가지지 않는다고 법은 말한다. 이 얼마나 모순인가 원래 판단력이라는게 상대의 나이가 많고 적음에서 기인하는 문제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럴 것이다 우리가 중학생 때 어려서 이상한 판단을 한거지 상대가 어른일 때는 판단이 급격히 이상해졌다가 상대가 고등학생이 되면 판단 능력이 상승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해라 또한 이뿐만 아니라 만약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관계가 인정된다면, 중학생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셈인데, 성인이 상대이면 또 인정하지 않기도 하는 모순 덩어리이다 의제강간의 기준연령은 최소한으로만 정해야 한다. 기준연령에 미달하면 구체적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예외 없이 획일적으로 강간이라는 무거운 죄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기준은 해당 연령이라면 누구나 의사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인정될 정도로 낮게 정해져야 한다. 설령 그 기준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무죄가 인정되는 것도 아니다. 즉, 의제강간 연령은 '그 나이를 넘으면 무조건 합법'이 아니라 '그 나이보다 적으면 무조건 강간'이 되는 기준이기에 높게 잡아서는 안 되고 최대한 소극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두 기준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제한을 낮춘다고 하여 어른들이 미성년자와 관계하는 것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자 위계간음죄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미성년자를 간음했을 때 처벌하는 법으로, 동의를 하지 않았을 때 처벌하는 것이다. 또한 동의를 하였다 하더라도 사회적위계, 금전적 위계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는 처벌이 가능하다. 그리고 애초에 소아 성애자들이 좋아하는 나이대의 아이들은 이미 법으로 보호 받고 있었다. 이는 이 법에서 보호할 대상이 정신의학적으로는 소아가 아니며,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존재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7. 자유권에서의 문제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유권에 속한다. 자유권은 천부인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것이지 국가가 나에게 부여한 권리가 아니다. 자유권 등의 기본권은 제한할 수는 있지만 그 제한응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데 이 법이 현재 그러고 있는가? 사실 이 주제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다 심지어 판사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다. 나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 기준은 만 16세가 아니라고 본다. 자유의 제한은 거의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갈리기 쉬운 부분이고 나는 님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나는 대부분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 근데 만약 본인이 만 5세 위로는 괜찮다(이게 맞나...)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 같으면 익명댓글로라도 남겨줘라 난 나의 후배들과 친구들의 평균적인 생각이 궁금하다. 8. 간단한 해결법 의제를 간주로 전환하면 된다. 의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그냥 무조건 강간으로 보겠다는 것이고 간주는 그렇게 보겠지만 반례가 있으면 번복하겠다는 의미이다. 9. 문제 발생 원인 개정된 것은 20년, 즉 n번방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당해에 여성계의 강한 압력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검토하여 만들어진 법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러한 감정주의 입헌은 옳지 않다고 본다. 법은 한 번 만들어지면 고치기 어렵다. 제발 법은 길게 고민해서 만들자. 민식이법같은 거 그만 만들고... 10. 촉법소년과의 관계 촉법의 나이를 낮추자는 것은 사회 일반적인 의견이 되었다. 법조계의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왜 나이를 낮춰도 되는가? 법조인들은 아이들에게 그런 역량이 없다고 보지만 일반인들은 아이들도 충분히 생각하고 사고해서 나쁜짓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사람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근데 왜 성적 자기 결정권은 만 16세 미만에게까지 제한되는가? 인식이 너무 모순적이지 않은가? 나는 그 원인을 우리나라의 군부독재에서 찾는다. 군부독재시대에 68혁명의 불길이 우리나라로 전달되지 않아 극단적 성보수주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관련내용까지 쓰기엔 이미 충분히 기니까 다음에 쓰겠다 11. 아동의 행복권과 아동의 자기결정권 아동은 항상 기본권을 침해당하면서 산다 물론 그 목적은 어른들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아동의 자기 결정권을 제공하는 것과 제한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아동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아직도 제한의 강화와 제한의 약화 중 어느게 더 옳은 지 모르겠다. 둘다 장단이 너무 극단적이다. 이미 우리는 아동을 지나왔다. 그리고 그 막바지에 서있다 우리야 말로 아동의 자기 결정권의 제한과 자기결정권의 추구 중 어느것을 고르는 것이 맞을 지 깊이 고민해야하고 또, 고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우리가 성숙한 사람들중에 가장 어리고 가장 아듕이다. 모두 다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어떨까? (성애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 딴 길로 샌김에 아예 끝까지 가봤습니다. 허접한 부분 많이 지적해 주세요) (이걸로 작문할 걸 힘들게 단 거 해서...)
법의 목적은 처벌보다는 사회적 안정화를 위한 예방에 가깝습니다. 법의 엄격하지 않은 규제는 늘 사회적 혼란을 가져옵니다. 그게 어떤 방식으로든 말이죠. "법이 이러니까 이렇게 범죄를 저지르면 불법이 아니겠네?" 라는 의문이 사회적으로 들지 않도록이요. 특정 상황에 대한 처벌규제에 따라 법의 개정과 검토가 필요하다는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법의 옳고 그름이 단순히 하나의 상황에만 국한되지는 않죠. 이런 사실은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긴 한데 너무 길어질것 같아 잘랐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성적 자기결정권에 관한 이야기 이 글은 그런 나의 관심 이야기. 그리고 부조리 이야기. 0. 이상성애 일반적이지 않은 성적욕구를 의미하는 말로 이상성욕이라고도 한다. 사람들이 가장 흔히 아는 이상성애는 아마 bdsm이나 소아성애일 것이다. 전자는 이상성애인가 아니면 일반적인 성적지향성인가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고 퀴어그룹에 끼워주기도 하고 안 끼워주기도 한다. 물론 학문적으로는 당연히 아직 이상성애이다. 그에 반해 후자는 확실히 이상성애라고 볼 수 있겠다. 사회적 배경에 따라 항상 바뀌는게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것만 참고하고 넘어가자. 사실 그래서 이 말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이상한게 어디있습니까... 그중에서도 성도착증과 관련된 녀석들을 주로 이야기 할 것이다. 1. 성도착증 DSM-5에서의 도착증의 정의는 "생식기 자극에 대한 성적 관심 또는 표현형이 정상이며 생리학적으로 성숙하고 동의하는 인간 파트너와 갖는 성교 이전의 애무 이외의 강렬하고 지속적인 성적 관심" 이다. 현대에는 전형적이지 않은 물건이나 상황, 개인에 대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고 있지만, 성적 기호와 그 경계가 모호한 상태다. DSM-5에서는 병이 아닌 단순 성도착(paraphilia)과 정신 질환인 성도착장애(paraphilic disorder)을 엄밀하게 구분하고 있다. 그 중 성도착장애에 관해서는 크게 성욕의 대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성관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나뉜다. 특이한 대상에 성욕이 생기는 도착증으로는 페도필리아(어린이), 헤베필리아(10대 초반), 에페보필리아(10대 후반), 제론토필리아(노인), 네크로필리아(시체),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착증 등이 있으며 이런 특정 연령대에만 반응하는 것을 통틀어 크로노필리아라고 한다.(정식 용어는 아니다.) 특히 무생물이나 성기(질,음경 등)가 아닌 신체부위에 대한 애착을 따로 떼어 성적 페티시즘이라고 한다. 반면 성행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는 사디즘, 마조히즘(얘네 둘로 인해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경우에는 disorder이라고 본다), 노출증과 같은 것이 있다. 나는 조금 더 도발적이고 조금 더 과격한 주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2. 소아성애 역사상 소아성애가 정상으로 인정되었던 적은 없으면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계속 그런 경향은 유지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조선시대에 어릴 때 결혼하는 풍습은 있었지만 그것은 소아성애와는 다르다. 어린애들끼리 결혼을 시킨 거지, 다 큰 어른이 13-14살 짜리 애들을 좋아하는 것는 용서되지 않았다. 흔하게 페도필리아라고 알려져있으며,(사실은 위처럼 종류가 많다 하지만 공식 이름은 페도필리아 하나이다) 로리콘과 혼동되기도 한다. 로리콘은 페도필리아와 다르며 다른 방식으로 사용된다. 페도 필리아는 대상이 만 13세미만이고 본인과 5살 이상 차이나야지만 성립한다. 로리콘은 공식용어가 아니라서 정확한 정의는 없지만, 롤리타 컴플렉스에서 유래한 말로 주로 어린 여자아이들을 좋아하는 것, 그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롤리타 콤플렉스 말고도 앨리스 콤플렉스 같은 별의별게 다 있지만 넘어가자 대상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일 경우는 쇼타콘(쇼타 콤플렉스)라고 부른다. 둘 다 영어의 일어식 발음에서 유래한 말이고 보통 2D에게 사용된다. 2D라는 가상의 매체 특성상 어린아이가 실제 어린아이의 모습을 띄지 않고 오히려 키작은 어른의 외형에 큰 얼굴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로리콘과 페도필리아는 애초부터 다르다고 볼 수 있다. 3. 성적 자기결정권 갑자기 웬 성적 자기결정권인가 싶겠지만 사실 지금까지의 모든 글은 이 주제를 위한 빌드 업이다. 이 용어 자체는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성교육 시간에 배운다 그런데 이 단어를 언제 사용하는가? 거의 유일한 사용처는 범죄를 정의할 때이다. 단어 자체의 의미는 자신이 성적으로 무슨 일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는 권리이다. 기본권 중 자유권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성적 자기결정권은 모두에게 부여되지 않는다. 어린 아동에게는 전권 부정되고 청소년등에게는 일부 부정되는 것이 성적 자기결정권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동·청소년은 아직 미성숙 하고,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 건강을 성장시키며, 완성해가는 과정에 있으므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적 침해 또는 착취행위는 아동·청소년이 성과 관련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자율적 인격을 형성·발전시키는 데에 심각하고 지속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아동 청소년은 온전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 하기 어렵다." 뭐... 그렇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애들은 제대로 된 판단을 적절히 내릴 수 없을 뿐더러 앞으로의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주 요지이다. 굉장히 맞는 말이다 어릴 때 내린 판단들은 돌아보면 굉장히 이상할 때가 많고 1차원적인 무지성 사고방식도 많다. 따라서 아이들을 그런 것에서 보호하는 것은 어느정도 옳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실적용되는 것이 무엇이냐 미성년자 의제강간에 관한 법률이다 의제강간은 상호 동의하에 성관계 또는 그에 준하는 행위를 하였지만 이를 강간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성년자 의제강간은 미성년자가 동의한상태로 성인과 관계를 가졌지만 이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그냥 범죄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말을 이렇게 하니 굉장히 나쁜 법 같지만 사실 순기능도 많다 성인과 미성년자는 우선 위계적 관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며, 가스라이팅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4.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의 증가 가장 문제는 이것이다. 내가 페도필리아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만 먼저 말한다. 기존의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 연령은 만13세 미만, 즉 일반적인 초등학생이하가 기준이었다. 현재는 만 16세로 대충 고등학교 3학년이다. 하지만 법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긴 현행법을 대상자의 연령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의 아동과 성적인 어떠한 관계(성교, 유사성교, 통매음 등)를 가진 모든 사람을 강간이라고 보고 처벌한다. 만약 행위자 2명이 모두 만 13세 미만이고 상호 동의의 경우 처벌할 대상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아무 처벌없이 사건이 종결된다.(동의 안하면 학교폭력된다. 물론 형사처벌같은 거는 없다) 동의여부와 관계없이 만 13세~만 16세의 청소년과 성적인 관계를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강간으로 의제하여 처벌한다. 이때, 행위자가 만 13세이상 만18세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이 법의 처벌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다.(동의했으면 괜찮고, 안했으면 그냥 강간 혹은 다른 성범죄가 된다.) 그러니까 이 법은 연령에 따른 섹스 그룹만들기 법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애기 그룹(만 13세 미만), 어린 청소년 그룹(만 13세 이상 만16세 미만), 화석 청소년 그룹(만 16세 이상 만 19세 미만), 성인 그룹(만 19세 이상) 이 그룹들은 자기 그룹안에서는 상호동의하에 성적인 행위를 해도 괜찮다. 청소년 그룹 2개는 서로 다른 청소년 그룹에 속해도 성적인 행위를 해도 된다. 또, 화석 그룹은 성인그룹과도 성적인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3학년들은 만 13세 미만 말고 모두랑 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5. 그 문제점 그래서 어떤 점이 문제인가? 나는 의제에서, 평등권 침해에서 반대한다. 또한 자유권 침해에 대해서도 이야기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위 법은 상호 동의하의 관계를 강간으로 의제하는 법이다. 의제란 첫째, 사실과 다른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다. 즉, 실제로는 강간이 아닌데 강간으로 본다. 둘째, 어떠한 사유로도 번복 불가능하게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강간이라고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사유가 있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강간으로 보는 것이 '의제'의 의미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의제는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기본정신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 아무런 융통성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맞도록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기준선만 정해놓고 아무런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것은 행정력의 한계로 개별적인 사정들을 고려할 수 없을 때에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조졸이 많은 우리 학교에서는 잘 모르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니 다음을 '유의하여' 보자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이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경찰이 남편을 미성년자 의제강간죄로 구속했다. 알고 보니 3년 전 아내가 고1이고, 남편이 고3일 당시 성관계를 했는데, 아내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6세에 미달한 상태였고(혹은 조졸) 남편은 건강 문제로 과거 1년을 휴학하고 복학했기에 만19세를 넘긴 상태였던 것이다. 이에 변호사는 1) 두 사람은 당시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의 의미를 알 정도로 성숙했으며 2) 그 결과 결혼까지 하였고, 3) 아내의 입장에서는 대학생을 사귄 것도 아니고 같은 학교를 다니며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던 선배를 사귀었을 뿐인데 그가 복학생이라 해서 무슨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다, 4) 아내로서 남편이 자기 때문에 미성년자 강간범이라는 씻을 수 없는 낙인이 찍히는 것을 죽어도 원치 않으며, 5) 남편이 성범죄 유죄판결을 받아 직장에서 해고당할 경우 가정의 생계가 파탄날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변론했다. 하지만 판사는 아무리 그런 애처로운 사유들이 있어도 무조건 강간의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그것이 '의제'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측면에서 이 법이 잘못 개정되었다고 본다. 법에서의 의제는 최소한의 경우로 제한해야 한다. 의제강간의 연령은 단순히 '상대방이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거의 예외없이 성적동의능력이 없을 정도로 어리다'를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 또한 '그러한 행위가 나쁘다, 부적절하다'의 수준이 아니라 '강간범과 동일하게 보아야 할 정도로 위법하다'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성인이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는 것은 물론 비난받을 만한 부적절한 행동이지만, 그것을 강간으로 의제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6. 평등권에서의 문제점 그런데 이 법의 취지가 무엇인가? 어린 아이는 제대로 된 판단 능력이 없다는 것이 이 법의 근거이다. 기존의 법률은 이를 일관적으로 지켰다. 그런데 지금은? 이 법은 나이 차이에 의한 차별을 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 어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그런데 만 13세 이상 만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인 선배랑 할 때는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지지만 성인과 할 때는 가지지 않는다고 법은 말한다. 이 얼마나 모순인가 원래 판단력이라는게 상대의 나이가 많고 적음에서 기인하는 문제인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럴 것이다 우리가 중학생 때 어려서 이상한 판단을 한거지 상대가 어른일 때는 판단이 급격히 이상해졌다가 상대가 고등학생이 되면 판단 능력이 상승했는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해라 또한 이뿐만 아니라 만약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관계가 인정된다면, 중학생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는 셈인데, 성인이 상대이면 또 인정하지 않기도 하는 모순 덩어리이다 의제강간의 기준연령은 최소한으로만 정해야 한다. 기준연령에 미달하면 구체적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예외 없이 획일적으로 강간이라는 무거운 죄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기준은 해당 연령이라면 누구나 의사능력이 없을 것이라고 인정될 정도로 낮게 정해져야 한다. 설령 그 기준보다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무죄가 인정되는 것도 아니다. 즉, 의제강간 연령은 '그 나이를 넘으면 무조건 합법'이 아니라 '그 나이보다 적으면 무조건 강간'이 되는 기준이기에 높게 잡아서는 안 되고 최대한 소극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두 기준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고 제한을 낮춘다고 하여 어른들이 미성년자와 관계하는 것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미성년자 위계간음죄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는 미성년자를 간음했을 때 처벌하는 법으로, 동의를 하지 않았을 때 처벌하는 것이다. 또한 동의를 하였다 하더라도 사회적위계, 금전적 위계등을 고려하여 융통성 있는 처벌이 가능하다. 그리고 애초에 소아 성애자들이 좋아하는 나이대의 아이들은 이미 법으로 보호 받고 있었다. 이는 이 법에서 보호할 대상이 정신의학적으로는 소아가 아니며,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존재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7. 자유권에서의 문제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성적 자기결정권은 자유권에 속한다. 자유권은 천부인권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것이지 국가가 나에게 부여한 권리가 아니다. 자유권 등의 기본권은 제한할 수는 있지만 그 제한응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데 이 법이 현재 그러고 있는가? 사실 이 주제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다 심지어 판사들도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다. 나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 기준은 만 16세가 아니라고 본다. 자유의 제한은 거의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갈리기 쉬운 부분이고 나는 님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나는 대부분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 근데 만약 본인이 만 5세 위로는 괜찮다(이게 맞나...)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 같으면 익명댓글로라도 남겨줘라 난 나의 후배들과 친구들의 평균적인 생각이 궁금하다. 8. 간단한 해결법 의제를 간주로 전환하면 된다. 의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그냥 무조건 강간으로 보겠다는 것이고 간주는 그렇게 보겠지만 반례가 있으면 번복하겠다는 의미이다. 9. 문제 발생 원인 개정된 것은 20년, 즉 n번방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당해에 여성계의 강한 압력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검토하여 만들어진 법이다. 난 개인적으로 그러한 감정주의 입헌은 옳지 않다고 본다. 법은 한 번 만들어지면 고치기 어렵다. 제발 법은 길게 고민해서 만들자. 민식이법같은 거 그만 만들고... 10. 촉법소년과의 관계 촉법의 나이를 낮추자는 것은 사회 일반적인 의견이 되었다. 법조계의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왜 나이를 낮춰도 되는가? 법조인들은 아이들에게 그런 역량이 없다고 보지만 일반인들은 아이들도 충분히 생각하고 사고해서 나쁜짓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사람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근데 왜 성적 자기 결정권은 만 16세 미만에게까지 제한되는가? 인식이 너무 모순적이지 않은가? 나는 그 원인을 우리나라의 군부독재에서 찾는다. 군부독재시대에 68혁명의 불길이 우리나라로 전달되지 않아 극단적 성보수주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관련내용까지 쓰기엔 이미 충분히 기니까 다음에 쓰겠다 11. 아동의 행복권과 아동의 자기결정권 아동은 항상 기본권을 침해당하면서 산다 물론 그 목적은 어른들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아동의 자기 결정권을 제공하는 것과 제한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아동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아직도 제한의 강화와 제한의 약화 중 어느게 더 옳은 지 모르겠다. 둘다 장단이 너무 극단적이다. 이미 우리는 아동을 지나왔다. 그리고 그 막바지에 서있다 우리야 말로 아동의 자기 결정권의 제한과 자기결정권의 추구 중 어느것을 고르는 것이 맞을 지 깊이 고민해야하고 또, 고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우리가 성숙한 사람들중에 가장 어리고 가장 아듕이다. 모두 다함께 고민해보는 것이 어떨까? (성애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 딴 길로 샌김에 아예 끝까지 가봤습니다. 허접한 부분 많이 지적해 주세요) (이걸로 작문할 걸 힘들게 단 거 해서...)
세줄요약좀
가성비 좋은 올림피아드 어디 없을까요 수올은 은상만 타도 'APMO 참가자' 'FKMO 참가자' 같은 거 달고 다닐 수 있는데 이제 와서 수올 공부하기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
언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