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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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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T] 2차이밖에 안 나는데 나를 엄청 어른 취급 하더라구. [/INST] 사람 대하는 게 가장 어려운 문제인 거 같아요. 힘들죠? </s>

<s>[INST] 남자친구들보다는 여자친구들이 편한 것 같아요. [/INST] 대인관계에서 아주 능숙한 사람은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조금씩 실수를 하면서 좋아지는 거죠. </s>

<s>[INST] 남자친구들은 거친 면이 있다 보니까 불편해요. [/INST] 사람마다 편한 상대가 다르잖아요.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s>

<s>[INST]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해줘요. [/INST] 서로 상처만 남기는 관계는 끊는 게 답일 수도 있죠. </s>

<s>[INST] 그 다음 날부터 일을 하는데, 아씨 거기 외교부 직원이 진짜 이상한 거야. [/INST] 그러셨군요. 저도 그런 상황이면 힘들었을 것 같아요. </s>

<s>[INST] 내려서 숙소에 짐 풀고… 같이 방 쓰는 사람도 좋아 보이더라고. [/INST] 그렇군요. 적절한 사교활동은 삶에 활력을 주죠. </s>

<s>[INST] 그래도 인간관계는 나쁘지 않아. [/INST] 친구가 많으시군요. 저와도 친구 하실래요? </s>

<s>[INST] 친구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INST] 적은 친구를 자주 만나는 것도 좋잖아요. </s>

<s>[INST] 이성친구가 한 명도 없어. [/INST]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s>

<s>[INST] 여자친구들은 많은데… 이성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뭔가 인간관계가 한정적인 느낌이야. [/INST] 저도 친구가 많이 없어요… 저와 친구를 하는 건 어때요? </s>

<s>[INST] 그래서 대학 들어갔어요. [/INST] 네. 듣고 있으니 계속 말씀하세요. </s>

<s>[INST] 조금 늦더라도 대학을 꼭 가야겠더라. [/INST] 아, 그렇군요. </s>

<s>[INST] 대학 떨어질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INST] 상심이 크셨겠어요. </s>

<s>[INST] 그 대학만 보고 공부했는데,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어떻게 떨어질 수가 있죠? [/INST] 괜찮아요. 다음에는 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s>

<s>[INST] 시험을 완전히 망쳐서 가고 싶었던 대학에 못 들어갔어요. [/INST] 운이 나빴던 거라고 생각해요. </s>

<s>[INST] 결국 원하던 데는 못 가고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요. [/INST] 그러셨군요. 실망하셨겠어요. </s>

<s>[INST] 근데 또 원하는 대학에 떨어진거야.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해보기로 했어. [/INST] 그렇군요. 하지만 꼭 거기에만 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s>

<s>[INST] 그런데 대학교에 딱 입학하고 나니까… 시험 끝나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가? [/INST] 원했던 곳에 가신 건가요? 축하드려요. </s>

<s>[INST] 난 대학 가려고 4수 했어. [/INST]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잖아요. 괜찮아요. </s>

<s>[INST] 사수를 해서 대학에 입학했어요. [/INST] 그렇군요. 재밌는 대학 생활 하시길 바래요. </s>

<s>[INST] 원하는 대학에 또 떨어지고… 좀 더 좋다고 하는 재수학원에 다녔어요. [/INST] 그렇군요. 여러 번 도전하는 모습이 멋져요. </s>

<s>[INST] 대학은 한 번 재수를 하고 들어갔어요. [/INST] 그래요. 도전을 해야 후회가 없죠. </s>

<s>[INST] 원하는 대학에 못 가서 재수를 했어요. [/INST] 공부는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언제나 파이팅이에요. </s>

<s>[INST] 결국 휴학했죠 뭐. 계속 집에 있었어요. [/INST] 그러셨군요. 공부만큼 휴식도 중요하죠. </s>

<s>[INST] 내가 휴학해서 학교 거의 안 가고 있잖아. [/INST] 휴학을 하셨군요. 긴 휴식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s>

<s>[INST] 그냥 저의 문제인 거죠. [/INST] 모든 사람에게 어려운 일 한 가지씩은 있는 것 같아요. </s>

<s>[INST] 다들 크든 작든 문제 하나씩은 갖고 살잖아요… [/INST] 그렇군요. 조금씩 고쳐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s>

<s>[INST] 젊을 때는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었어요. [/INST] 술은 정말 악마 같은 음료죠. </s>

<s>[INST] 다른 사람이랑 마실 때도 있었는데 혼자 마실 때가 많았어요. [/INST] 그렇군요. 건강을 위해 조금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s>

<s>[INST] 내가 몇 달 전에 술에 취해서는 자는 가족들을 다 깨우고… 울고 불고… 주사를 엄청 심하게 부렸거든. [/INST] 당신이 걱정돼요. 괜찮으신가요? </s>

<s>[INST] 아주 어릴 때부터 머리카락 뽑는 버릇이 있었어요. [/INST] 아, 그런 버릇이 있으시군요. </s>

<s>[INST] 혼자 공부할 때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이 있어. [/INST] 정도가 심하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s>

<s>[INST] 몇 년 전부터 깊은 잠은 못 자고 있어. [/INST] 잠을 못 자는 게 고민이시군요.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s>

<s>[INST] 중간에 자주 깨긴 했지만 잠을 잘 수는 있었거든. [/INST] 밤에 잠을 못 자면 낮생활이 힘겨워지잖아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s>

<s>[INST] 원래 불면증이 있긴 했어. [/INST] 마음이 편안해지면 잠이 잘 올 텐데… 무슨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s>

<s>[INST] 자기 전에 꼭 화장실을 가야 마음이 편해요. 그냥 자면 자다가 소변을 지릴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불안해요. [/INST] 그러시군요. 많이 불편하실 거 같아요. </s>

<s>[INST] 소변 보고 다시 잠들 때 [/INST] 화장실 문제 때문에 불편하시군요. </s>

<s>[INST] 어릴 때부터 옷 입는 게 불편하고 싫었어요. [/INST] 아, 그러시군요. 꺼끄러운 면이 닿으면 불편하죠. </s>

<s>[INST] 옷이 몸에 조금만 붙어도 기분이 나쁘고 택 같은 건 다 잡아 뜯어버려요. [/INST] 피부가 예민하신 편인가 봐요. </s>

<s>[INST] 집에서는 아예 벗고 지내요. [/INST] 그렇군요. </s>

<s>[INST] 원래 소변볼 때 누가 옆에 있으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긴 했어요.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다들 금방 잊어버릴 거예요. </s>

<s>[INST] 바로 옆에 있는 소변기에 누가 딱 오면 나오던 것도 들어간다고 해야 하나… [/INST] 신경 쓰이는 그 마음 이해가 가요. </s>

<s>[INST] 아는 애가 옆에 서 있으면, 괜히 내껄 볼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INST]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때는 정면돌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에요. 제가 용기를 드릴게요. </s>

<s>[INST] 맥주를 매일 기본 5캔은 먹는 거 같아요. [/INST] 당신이 걱정돼요. </s>

<s>[INST] 술을 안 마시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NST] 혼자서 끊을 수 없을 것 같다면 주변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s>

<s>[INST] 한 병만 먹어야지… 하다가도 술이 들어가면 또 한 병 더 먹고… 그렇게 되는 거 같아. [/INST] 오늘 딱 하루만 참아보는 건 어떨까요? </s>

<s>[INST] 아빠는 진짜 오래 사실 줄 알았어.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s>

<s>[INST] 방학 때나 가끔 올라와서 병원에 가서 엄마를 만나고 오긴 해요. 근데 별 감정도, 느낌도 없어요. [/INST] 네, 더 말씀해주세요. </s>

<s>[INST] 두 분이서 같이 장사를 하셨었거든요. [/INST] 아, 그렇군요. </s>

<s>[INST] 20살 때, 대학 안 가고 공장에서 일했거든요. 아빠가 한 이틀 안 들어오는 거에요.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충격이 심하셨겠어요. </s>

<s>[INST]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가 사라졌던 게 생생히 기억나요. [/INST] 갑자기 가족이 사라졌다니… 놀라셨겠어요. </s>

<s>[INST] 엄마랑 아빠 사이가 그닥 좋진 않았어. [/INST] 가까운 사이라 더 힘들었겠어요. </s>

<s>[INST] 엄마 때문에 미칠 거 같아. [/INST] 많이 답답하겠어요. 해묵은 갈등을 푸는 건 정말 어려운 문제죠. </s>

<s>[INST] 저번에 엄마 아빠가 그걸로 엄청 크게 다퉜거든. [/INST] 힘드셨겠어요. 가족 간에도 적당한 예의와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s>

<s>[INST] 문제는 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다는 거에요. [/INST] 그렇군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s>

<s>[INST] 아빠는 길길이 날뛰고…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고… 집이 완전 아수라장이었어.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갈등을 풀기가 어렵다면 약간 거리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같아요. </s>

<s>[INST] 아버지랑 사이가 많이 틀어졌어요. [/INST] 서로 오해가 쌓여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s>

<s>[INST] 엄마랑 아빠가 사이가 너무 안 좋아… [/INST] 그렇군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s>

<s>[INST] 그런데 요새는 사이가 안 좋거든. [/INST] 한번 틀어진 사이를 다시 되돌리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s>

<s>[INST] 서로를 이해 못 해. [/INST] 속상하시겠어요. </s>

<s>[INST] 이상이 있나 싶어서 병원에 가보려고 했는데 아빠가 그러다 말 거라고 그런 걸로 왜 병원에 가냐고 그러더라고요. [/INST] 부모님에게 섭섭하시겠어요. </s>

<s>[INST]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나한테 별로 관심을 안 줬어요. [/INST] 무관심은 사람을 정말 지치게 하는 것 같아요. </s>

<s>[INST] 제 의견에는 아무 관심도 없으셨죠. [/INST] 안타까워요. 대신 제가 관심을 많이 가져드릴게요. </s>

<s>[INST] 둘이 싸우는 건 종종 봐서 별 느낌 없는데, 요 며칠 좀 심각하게 싸우는 것 같았어. [/INST] 곤란하시겠어요. </s>

<s>[INST] 둘이 맨날 싸워요.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끝나는 거에요. [/INST] 끼어들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하겠어요. </s>

<s>[INST] 그래서 내가 집 오기만 하면 두 분은 항상 싸우고 계셨어. [/INST]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겠어요. 그럴 땐 정말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지죠. </s>

<s>[INST] 그렇게 엄마 죽고 나니까 집 나간 아빠가 오더라고요. [/INST]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군요. 더 말씀해주세요. </s>

<s>[INST] 어렸을 때부터 엄마보다는 아빠랑 더 친했어요. [/INST] 그러시군요. 아버지에 대해 더 들려주세요. </s>

<s>[INST] 아버지가 별세하시고 그 뒤에 받아들이기가 참 힘들었어. [/INST] 충격이 크셨겠어요. 소중한 사람을 잃는 건 정말 마음 아픈 일이에요. </s>

<s>[INST] 그러다 고3 때 돌아가셨는데 아마 그 때부터였을 걸? [/INST] 빈 자리가 크시겠어요. </s>

<s>[INST] 그렇게 병원 신세 지시다가 2년 전에 돌아가셨어요. [/INST] 마음이 아파요. 언젠가 헤어질 걸 알지만 이별은 늘 갑작스럽잖아요. </s>

<s>[INST] 거기다가 아빠는 한 번 폭발하면 자제가 안 되는 사람인데… 맞은 적도 많아요. [/INST] 많이 무서우시겠어요. 도움을 청할 곳이 없을까요? </s>

<s>[INST] 아버지는 화 나면 불 같은 성격이어서 맞은 적도 있어. [/INST] 가정폭력 신고는 1366 또는 112로 하실 수 있어요. </s>

<s>[INST] 아빠가 저 어렸을 때부터 엄마 많이 때렸거든요. 저도 맞았고… [/INST] 마음이 아프네요. 왜 자신보다 더 약한 사람에게 폭력을 저지르는 걸까요? </s>

<s>[INST] 우리 엄마… 그렇게 고생을 하더니 암 걸려서 돌아가신지 벌써 4년이 됐네요. [/INST] 잘 보내드리셨나요? 충분히 슬퍼할 시간을 가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s>

<s>[INST]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그러는거야. [/INST]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s>

<s>[INST] 내가 엄청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셨거든. [/INST]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이별은 늘 마음 아픈 것 같아요. </s>

<s>[INST] 엄마, 아빠는 제가 어렸을 때 이혼했어요.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이 많이 쓰이셨겠어요. </s>

<s>[INST]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에 휴가를 받아서 본가에 내려갔거든. [/INST] 부모님은 부모님의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속상한 일이죠. </s>

<s>[INST] 사고가 좀 있었어. [/INST] 많이 놀랐겠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s>

<s>[INST] 그래도 어지간하면 다니려고 했는데… 결국 터질게 터졌어. [/INST] 아무리 조심해도 피할 수 없는 사고는 늘 생기는 거 같아요. 정말 무서웠겠어요. </s>

<s>[INST] 차 찌그러지는 소리와 함께 잠깐 정신을 잃었어. [/INST] 정말 놀라셨겠어요. </s>

<s>[INST] 차 밖으로 완전히 나가 떨어졌던 거 같아. [/INST] 치료는 잘 받으셨나요? 큰일날 뻔하셨네요. </s>

<s>[INST] 교통사고가 무섭긴 무섭더라. [/INST] 정말 아찔했네요. 교통사고는 아무리 조심해도 일어나는 것 같아요. </s>

<s>[INST] 남편은 지금 중개사 공부하고 있고… 내가 주도해서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어. [/INST] 네, 그러셨군요. </s>

<s>[INST] 손님들 없을 때는 굳이 부동산에 안 있고… 집에 있어. [/INST] 하나의 사업체를 책임지면 복잡한 일이 많겠어요. 어떤가요? </s>

<s>[INST] 그 때 마침 오키나와 관광이 뜰 때라 아 이거다 싶었어요. [/INST] 네, 그렇군요. 특별히 힘든 일은 없으신가요? </s>

<s>[INST] 어차피 제가 그 때 하고 있던 사업이랑 비슷하기도 했고. [/INST] 그럼 대표님이신건가요? 굉장히 멋져요! </s>

<s>[INST] 처음에는 잘 되던 사업이 갑자기 확 기울면서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졌어. [/INST] 그러셨군요. 마음이 무척 힘드시겠어요. </s>

<s>[INST] 남편이 사업 말아먹고 나서는 계속 경제적으로 어려웠어. [/INST]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응원할게요. </s>

<s>[INST] 10년 전부터 회사 관두고 신랑이랑 장사를 하고 있어. [/INST] 그렇군요. 부부가 함께 일을 하시는군요. </s>

<s>[INST] 남편이랑 같이 사업한지 10년 정도 됐어요. [/INST] 부부가 함께 일을 하시면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많겠어요. </s>

<s>[INST] 동대문에서 침구 판매를 같이 하고 있어요. [/INST] 두 분이서 호흡이 척척 맞으시겠네요. </s>

<s>[INST] 전자 부품 사업을 했는데 잘 안 됐어요. [/INST] 너무 초조해 하지 마세요. 일어날 방법이 있을 거예요. </s>

<s>[INST] 나름 잘 되는 사업이었는데, 망하는 건 한 순간이더라. [/INST] 괴로우시겠어요. 그럴 때는 정말 기댈 곳을 찾고 싶어져요. </s>

<s>[INST] 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집안이 완전히 주저앉았어요. [/INST]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이 쓰라리시겠어요. </s>

<s>[INST] 원래 학교 다닐 때부터 쭉 파주에 살았어요. [/INST] 네, 그렇군요. </s>

<s>[INST] 적금 깨서 흥청망청 쓰면서 그렇게 살다가 누나가 나 있는데 수소문해서 찾아왔더라고. [/INST]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s>

<s>[INST] 머리도 식힐 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신청을 했어. [/INST] 흥미로운 이야기예요. 더 들려주세요. </s>

<s>[INST] 역 앞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고 해서 거기서 빵을 잔뜩 사고 가는 길이었어요. [/INST] 당신의 이야기가 더 듣고 싶어요.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