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
stringlengths
1
42
Part of Speech
stringclasses
14 values
Korean Definition
stringlengths
7
767
English 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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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78k
Usages
stringlengths
2
4.58k
Vocabulary Level
stringclasses
3 values
Semantic Category
stringlengths
6
19
힘입다
동사
['어떤 힘의 도움을 받다.', '어떤 행동이나 말 등에 용기나 힘을 얻다.', '어떤 것의 영향을 받다.']
['To receive help from another.', "To gain courage or strength from another's act or words.", 'To be influenced by something.']
['나는 부모님의 도움에 힘입어서 대학 공부를 무사히 마쳤다.', '수해 지역은 시민들의 지원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었다.', ['이번 협상은 김 대리의 수고에 많이 힘입었습니다.', '네, 김 대리가 아니었으면 이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했을 거예요.'], '나는 친구의 위로에 힘입어 겨우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 '선배는 후배들의 열띤 지지에 힘입은 채 시험장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 선수들은 응원단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감독은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그 후편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팬들의 호응에 힘입은 가수는 팬들을 위해 노래를 몇 곡 더 불렀다.', ['우리 축구 팀이 역전승을 거두었다면서?', '응, 상대 팀의 실수에 힘입어서 그때부터 골을 넣기 시작했지.']]
고급
null
힘자랑
명사
['힘이 센 것을 자랑함.']
["An act of showing one's strength"]
['한 남자가 우락부락한 근육을 내보이며 힘자랑을 했다.', '민준이가 무거운 바위를 단번에 옮기며 힘자랑을 한다.', '승규는 힘이 센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 힘자랑을 유난히 많이 했다.', ['내 힘자랑 같지만 내가 젊을 때 며칠을 밤새도 끄떡없었어.', '정말 체력이 좋으셨군요.']]
null
null
힘주다
동사
['힘이나 기운을 한곳으로 몰다.', '말에 강조하는 뜻을 갖게 하다.']
["To focus one's power or energy on a single thing.", 'To speak with an emphasis.']
['사내는 분을 삭이기 위해 어금니는 힘주어 물었다.', '오르막길에 들어서자 민준이는 힘주어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선생님, 자꾸 몸이 물속으로 가라앉아요.', '몸에 힘주지 말고 그냥 편안히 눕는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는 나를 안심시키려는 듯 알겠다고 힘주어 대답했다.', '주인공이 마지막 대사를 힘주어 말하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여러 번 힘주어 얘기한 걸 또 잊어버리셨나요?', '죄송해요. 여기서 시작하라고 하신 걸 또 깜빡했네요.']]
고급
null
힘줄
명사
['근육을 이루는 희고 질긴 살의 줄.']
['A cord of tough, white tissue, which comprises a muscle. ']
['운동선수의 팔뚝에는 굵은 힘줄이 튀어나와 있었다.', '무거운 짐을 들기 위해 팔에 힘을 주자 힘줄이 불끈불끈 솟았다.', ['힘줄이 불거지는 걸 보니 요즘 운동을 많이 하나 봐요.', '네, 이제 몸에 근육이 좀 생기는 것 같아요.']]
null
null
힘차다
형용사
['힘이 있고 씩씩하다.']
['Lively and energetic. ']
['사내는 힘찬 발걸음으로 묵묵히 앞을 향해 나아갔다.', '넘어졌던 달리기 선수가 일어서자 관객들은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하늘 높이 힘차게 뛰어올랐다.', ['와, 저기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를 좀 보세요.', '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중급
null
힙합
명사
['1980년대에 미국의 흑인 젊은이들 사이에서부터 생긴 새로운 감각의 음악이나 춤.']
["A new style of music or dance which emerged among young African-American people during the 1980's. "]
['한 힙합 가수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공연을 한다.', '힙합을 즐기는 승규는 주로 헐렁한 티셔츠에 통이 큰 바지를 입는다.', ['너는 어떤 장르의 노래를 좋아해?', '나는 좀 거친 힙합을 좋아해.']]
null
null
부사
['코를 아주 세게 풀거나 콧김을 부는 소리.']
["A word imitating the sound of blowing one's nose hard or letting out breath through the nose."]
['승규는 콧김을 힝 불어서 촛불을 껐다.', '아이가 코에 휴지를 대고 코를 힝 풀었다.', ['엄마, 자꾸 코가 나와요.', '응, 여기 휴지에다가 코를 힝 풀어.']]
null
null
명사
['한글 자모의 첫째 글자. 이름은 기역으로 소리를 낼 때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The first consonant of the Korean alphabet pronounced giyeok, the sound of which is created by imitating the root of one's tongue blocking one's throat."]
[]
null
null
명사
['한글 자모 ‘ㄱ’을 겹쳐 쓴 글자. 이름은 쌍기역으로, ‘ㄱ’의 된소리이다.']
["The consonant in the Korean alphabet consisting of two 'ㄱ' which creates a stronger sound than a single 'ㄱ'."]
[]
null
null
명사
['한글 자모의 둘째 글자. 이름은 ‘니은’으로 소리를 낼 때 혀끝이 윗잇몸에 붙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The second consonant of the Korean alphabet pronounced nieun, the sound of which is created by imitating the tip of the tongue reaching the upper gum.']
[]
null
null
-ㄴ-
어미
['어떤 일이나 동작이 현재 일어남을 나타내는 어미.']
['An ending of a word referring to an event or action occurring in the present.']
['아버지는 아침에 항상 운동을 하신다.', '지수는 요즘 취미로 비누를 만든다고 했다.', '나는 친구가 외국어 학원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언니는 언제 온대요?', '아까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던데 잘 모르겠어.']]
null
null
조사
['어떤 대상이 다른 것과 대조됨을 나타내는 조사.', '문장 속에서 어떤 대상이 화제임을 나타내는 조사.', '강조의 뜻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a certain subject contrasts with something else.',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a certain subject is the topic of a sentence.', 'A postpositional particle referring to an emphasis.']
['바나난 괜찮은데 포돈 씨가 있어서 먹기 불편해.', '주말엔 백화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영화관에선 핸드폰을 끄는 게 좋아요.', ['4월에 갑자기 눈이 오다니 요즘 날씨가 참 이상해.', '거기 어제 눈 왔어? 우리 동네엔 비 왔는데.'], '승균 오늘 피곤해서 일찍 집에 간대.', '난 한국인인 게 자랑스럽다.', '우린 내일 일찍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 저 식당에서 점심 먹을까?', '거긴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야.'], '일을 그렇게 급하게 처리해선 안 돼. ', '오늘은 바쁘니깐 간단히 빵 먹자.', '지수는 편지를 남기곤 떠나 버렸어요. ', ['승규 씨는 좀 무뚝뚝한 사람인 것 같아요.', '사람을 한번 보곤 어떻게 아니?']]
null
null
-ㄴ
어미
['(아주낮춤으로) 친근하게 명령할 때 쓰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ordering in a friendly manner.']
['까꿍! 어서 온.', '나비야, 이리 날아온.', '아가야, 이리 온.', '야옹아, 천천히 내려온.', '지수야, 빨리 돌아온.']
null
null
-ㄴ
어미
['앞의 말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게 만들고 사건이나 동작이 과거에 일어났음을 나타내는 어미.', '앞의 말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게 만들고 사건이나 동작이 완료되어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어미.', '앞의 말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게 만들고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어미.']
['An ending of a word that makes the preceding statement function as an adnominal phrase and indicates an event or action having occurred in the past.', 'An ending of a word that makes the preceding statement function as an adnominal phrase and indicates that an event or action has been completed and its state continues.', 'An ending of a word that makes the preceding statement function as an adnominal phrase and refers to the present state.']
['어제 본 영화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어릴 적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내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이 스웨터는 내가 털실로 직접 짠 것이다.', ['이 옷은 처음 보는데 새로 샀니?', '아니. 작년에 산 건데 아껴서 가끔씩만 입었거든.'], '밤새 쌓인 눈 때문에 길이 막혔다.', '안경을 쓴 아이가 손을 들고 질문을 했다.', '전화벨이 울리자 어머니는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전화를 받으셨다.', '나는 남편과 결혼한 지가 벌써 십년이 되었다.', ['우리가 내릴 정류장이 이미 지난 것 아닌가요?', '맞아요. 우리가 탄 버스가 방금 정류장을 지나쳐 버렸어요.'], '지수는 미소가 예쁜 소녀였다.', '나는 선생님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 '승규는 큰 키에 출중한 외모를 가졌다.', '민준이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항상 노력한다.', ['너 눈이 왜 이렇게 부었어?', '어제 슬픈 영화를 보다가 잤거든. 너무 슬퍼서 잠자리에 누워서도 계속 울었어.']]
null
null
-ㄴ가
어미
['(예사 낮춤으로) 현재의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말하는 사람이 스스로에게 묻거나 추측할 때 쓰는 종결 어미.']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referring to a question about a fact of the present.', 'A sentence-final ending used by the speaker when questioning himself/herself or guessing.']
['요즘도 많이 바쁜가?', '자네는 어디가 아픈가?',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이 사실인가?', ['여보게, 새로 시작한 일이 힘든가?', '음.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 '민준이가 요즘 연락이 뜸한 걸 보니 많이 바쁜가 보네.', '난 네가 시험이 끝났다고 하길래 이제 좀 한가한가 했지.', '누나의 결혼 문제는 먼저 부모님께 알려 드리는 게 순서가 아닌가 싶어.', ['승규가 얼굴이 많이 안 좋던데.', '어디가 아픈가 보다.']]
null
null
-ㄴ가 보다
null
['앞의 말이 나타내는 사실을 추측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guess about a f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어머, 딸인가 봐요. 엄마랑 많이 닮았네.', '모두들 연락이 뜸한 걸 보니 바쁜가 보다.', '며칠째 학교에도 못 나오는 걸 보니 지수가 많이 아픈가 봐.', ['이 식당은 무지 화려하기는 한데 맛은 별로네요.', '그러게요. 비싸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
null
null
-ㄴ감
어미
['(예사 낮춤으로) 어떤 사실에 대하여 가볍게 반박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gently refute a certain fact.']
['무슨 날씨가 이리도 더운감.', '아직 가을인데 왜 이렇게 추운감.', '일이 잘 안 풀리는 게 다 내 탓인감?', ['여기가 어딘감? 도착하려면 멀었남?', '할머니, 금방 도착할 거예요.']]
null
null
-ㄴ걸
어미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감탄하듯이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두루낮춤으로)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설명하듯 말하거나 그 근거를 댈 때 쓰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says a newly learned fact with admiration.',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explain one's thought or argument, or give a reason for it."]
['할머니께서 벌써 도착하시다니 정말 빨리 오신걸.', '거리가 여기에서 상당히 먼걸.', '이제 보니 유민이 그림 솜씨가 보통이 아닌걸.', ['엄마 나 수학 경시 대회에서 우수상 받았어요.', '와! 우리 민준이 정말 대단한걸?'], '시험을 앞두고 떨리기는 우리도 마찬가진걸.', '민준이가 사과는 했지만 나는 아직도 기분이 나쁜걸.', '아팠던 기억은 이미 내 마음 속에서 지운걸.', '커다란 자동차도 얼마 가지도 못하고 눈길에 멈춘걸.', ['민준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이제는 다 끝난걸.']]
null
null
-ㄴ걸요
null
['(두루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감탄하듯이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두루높임으로) 자기 생각이나 주장을 설명하듯 말하거나 그 근거를 댈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says a newly learned fact with admiration.',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explain one's thought or argument, or give a reason for it."]
['이 약은 너무 쓴걸요.', '그건 제 물건이 아닌걸요.', '난로를 끄니까 사무실 안이 꽤 추운걸요.', ['너 왜 그렇게 울고 있니?', '이 드라마 정말 슬픈걸요.'], '시청은 걸어가기에 좀 먼걸요.', '저는 어른이 아니라 학생인걸요.', '아침을 안 먹었더니 벌써 배가 고픈걸요.', ['걷기 힘들어요?', '새 구두를 신었더니 발이 좀 아픈걸요.']]
null
null
-ㄴ 것
null
['명사가 아닌 것을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게 하거나 ‘이다’ 앞에 쓰일 수 있게 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enable a non-noun word to be used as a noun in a sentence or to be used in front of '이다' (be)."]
['승규가 빌려 간 것은 소설책이다.', '이 편지는 젊은 시절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쓰신 것이다.', '담배는 건강에 해로운 것이니 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차가운 것은 먹지 말아야 하는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못 참겠어.']]
null
null
-ㄴ 것 같다
null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tatement is a guess.']
['차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아버지께서 오신 것 같아요.', '어제 무리하셔서 피곤한 것 같은데 오늘은 일찍 쉬세요.', '설렁탕이 싱거운 것 같은데 소금을 조금 더 넣을까요?', ['점심 먹은 후에 계속 속이 답답해요.', '체한 것 같은데 약국에 가 보는 게 어때요?'], ['여기에 둔 신문 못 봤니?', '어머니께서 치우신 것 같아요.']]
null
null
-ㄴ 결과
null
['앞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한 결과로 뒤에 어떤 상황이 옴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a situation occurred as a result of doing a certain 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지수는 성실하게 일한 결과 승진할 수 있었다.', '시험에 합격한 것은 열심히 공부한 결과이다.', '계획 없이 돈을 쓴 결과 일주일 만에 한 달 용돈이 바닥나 버렸다.',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열심히 돈을 모은 결과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요즘 취업이 어렵다던데 유민이는 어떻게 됐어요?', '다행히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원하는 직장에 들어갔어요.']]
null
null
-ㄴ고
어미
['(아주낮춤으로)(옛 말투로) 현재의 사실에 대해 점잖게 묻거나 꾸짖어 묻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아주낮춤으로)(옛 말투로) 자기 자신에게 묻는 물음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old-fashioned)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politely ask about or criticize a fact of the present.',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old-fashioned)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ask oneself something or guess about something.']
['자네 집에 형제는 몇인고?', '잘못한 주제에 어찌 그리 뻔뻔한고?', '어찌 젊은이가 늙은이보다 걸음이 더딘고?', '괴이하게 생긴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그래, 어린 것이 먼 데서 여기까지 오다니 무슨 일인고?', ['처자는 허리가 어쩌면 이리 가는고?', '아니에요. 저도 살이 많이 쪘어요.'], '경들은 왜 이리 아둔한고?', '대체 이런 난리가 언제 끝날 건고.', '시국을 잘못 만나 우리 모두 무슨 고생인고.', '부모를 극진히 공양하는 일이 얼마나 훌륭한고!',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으니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고.', ['나라가 이렇게 어려운데 백성들은 또 어찌 구할 것인고.',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null
null
-ㄴ 김에
null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에 이어서 또는 그 행동을 계기로 그것과 관련된 다른 행동도 함께 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one is doing a certain act, after the act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or while doing a similar behavior at the same time.']
['운동을 시작한 김에 식단 조절도 해서 건강 관리를 확실히 해야겠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면서?', '모인 김에 같이 여행 계획을 짜면 좋을 텐데.', '생각난 김에 밀린 일을 다 해 버리자.', ['며칠 동안 안 보이던데 어디 다녀왔어?', '할머니 댁에 다녀왔어. 할머니께서 온 김에 더 있다 가라고 하셔서 며칠 머물다가 오늘 왔어. ']]
null
null
-ㄴ 나머지
null
['앞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행위를 하거나 그런 상태가 된 결과로서 뒤의 내용을 이어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something is the result of a certain act or state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지수는 밤을 샌 나머지 다음 날 지각하고 말았다.', '승규는 생각에 몰두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부르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국을 너무 오래 끓인 나머지 짜서 먹지 못하게 되었다.', ['조금 있으면 시험인데 누가 자꾸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거니?', '유민이가 시험을 앞두고 너무 초조한 나머지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것 같아요.']]
null
null
-ㄴ다
어미
['(아주낮춤으로) 현재 사건이나 사실을 서술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describe an event or fact of the present.']
['멀리서 기차가 지나간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온다.', '우리 가족은 아파트에서 산다.', '선생님께서 교실로 들어오신다.', ['혹시 민준이 못 봤니?', '어? 민준이 저쪽으로 간다.']]
null
null
-ㄴ다
어미
['(아주낮춤으로) 자기 자신에게 물을 때 쓰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asking oneself something.']
['내일은 또 누구를 만난다?', '아, 지수가 부탁한 일을 어떻게 한다?', '숙제가 많이 밀렸는데 언제 다 끝낸다?', '오랜만에 여자 친구랑 만나는데 무엇을 한다?', '가게가 문을 다 닫았는데 우유를 어디서 산다?', ['내일 아이들 소풍인데 도시락은 어떻게 준비한다?', '그냥 김밥이 제일이지. ']]
null
null
-ㄴ다거나
null
['여러 가지 행위를 예로 들어 나열하면서 설명할 때 쓰는 표현.', '둘 이상의 동작이나 상태, 대상 중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explain something by listing some behaviors as examples.', 'An expression used to choose one of two or more confronting behaviors.']
['어른들과 술을 마신다거나 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 '복도에서 뛴다거나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 '잠을 푹 잔다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면 피로가 풀릴 거예요. ', ['이번 체육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비가 온다거나 하면 연기될 수도 있어요. '], '대학원에 진학한다거나 취업을 하거나 할 거예요.', '기숙사를 신청한다거나 원룸을 알아보거나 해야 해요. ', '직접 물건을 가지고 간다거나 택배로 보낸다거나 하세요.', ['지수 생일 파티 어떻게 할까요?', '집에서 음식을 준비한다거나 식당을 예약한다거나 합시다. ']]
null
null
-ㄴ다거든
null
['다른 사람의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조건이나 근거임을 나타내는 표현.', '(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이유나 근거로 인용하면서 문장의 끝맺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ay that another person's remarks are the conditi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clude a sentence by quoting another person's remarks as a reason or basis."]
['승규 씨가 출장을 간다거든 서류를 잘 챙겨 주세요.', '유민이가 공부한다거든 너희들은 밖에 나가 놀아라.', '할머니께서 식사하신다거든 죽을 데워 드리세요.', ['민준이가 오늘도 늦게 들어온다거든 야단 좀 치세요. ', '뭘, 친구들 만나다 보면 좀 늦을 수도 있지.'], '일찍 집에 들어오너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거든.', ['엄마, 어디를 그렇게 급하게 가세요?', '지수가 집 열쇠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린다거든. '], ['유민이가 왜 저렇게 신이 났어요?', '내일부터 방학이 시작된다거든.'], ['오늘따라 뭘 이렇게 많이 샀어요? ', '민준이가 내일 여행을 떠난다거든. 챙겨 줄 게 많아서.']]
null
null
-ㄴ다거든요
null
['(두루높임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말하는 사람의 행동에 대한 근거로 삼음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say that the speaker's own behavior is based on another person's remark."]
['영수가 내일 여행을 떠난다거든요. 가서 도와줘야겠어요.', '청소는 제가 하고 누나는 음식을 만든다거든요.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 할아버지께서 집에 오신다거든요. 그래서 내일은 일찍 집에 가야 해요.', ['내일이 주말인데 왜 표정이 어두워.', '모처럼의 주말인데 내일 회사에서 다 같이 등산을 간다거든요.'], ['날씨도 좋은데 우산을 가지고 왔네?', '일기 예보에서 저녁에는 비가 온다거든요.'], ['어린애도 아닌데 치과를 뭘 그렇게 무서워해.', '충치가 심해서 이를 빼야 된다거든요.']]
null
null
-ㄴ다고
어미
['어떤 행위의 목적, 의도를 나타내거나 어떤 상황의 이유, 원인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흔히 속담에서 ‘그 말처럼’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implying the purpose or intention of a certain action, or the reason or cause of a certain situation.', 'A connective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a quotation from a proverb.']
['민준이가 자기도 본다고 사진을 가져갔어. ', '승규가 바람이 들어온다고 창문을 닫았네요. ', '지수가 요리를 한다고 재료를 사다 놓았습니다.', ['지수는 왜 안 와?', '오늘 손님이 온다고 바쁘다더라. '],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고 자기 이름도 못 읽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넌다고 하나하나 확인합시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회의를 해도 의견이 모아지지가 않네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바로 그 짝이네요.']]
null
null
-ㄴ다고
어미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주장을 듣는 사람에게 강조하여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두루낮춤으로) 들은 사실을 되물으면서 확인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두루낮춤으로) 어떠한 사실이 예상했던 것과 다름을 확인하고 깨닫는 듯이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emphatically state the speaker's thoughts or argument to the listener.",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ask again about a fact that one heard and confirm it.',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say something in such a way that one confirms and realizes that a certain fact is different from one's prediction."]
['이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 간다고.', '이거 왜 이래? 나도 알 만큼은 다 안다고.', '네가 그렇게 작게 말하면 잘 안 들린다고.', ['엄마, 엄마는 민준이가 좋아?', '그럼, 엄마가 우리 민준이 얼마나 좋아한다고.'], '다들 집에 가니까 너도 간다고?', '그래? 네가 그렇게 대단한 일을 한다고?', '승규가 그렇게 예의가 바르게 행동한다고?', '정말 웃긴다. 중요한 일은 너 혼자 다 한다고? ', ['네? 뭐라고요? 주무신다고요?', '어, 아버지는 주무신다고. 우리끼리 먼저 밥 먹자.'], '에이, 난 또 지수가 정말 운다고.', '난 또 언니가 무슨 대단한 일을 자기 혼자 다 한다고.', '사이렌 소리가 하도 크길래 난 또 누가 크게 다쳐서 병원에 간다고.', ['벌써부터 상 차리세요? 손님은 내일 오시기로 했잖아요.', '난 또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신다고.']]
null
null
-ㄴ다고
null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거나 주어의 생각, 의견 등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pass along what the speaker heard from another person, or to present the subject's thoughts, opinions, etc."]
['다음 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 '선생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하신다고 들었어요. ', '방학 동안 할머니 댁에서 지낸다고 전해 주세요. ', ['그럼 민준이는 언제 고향으로 가는 거니?', '다음 주에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나에게 말했어.']]
null
null
-ㄴ다고요
null
['(두루높임으로) 자신의 말을 되풀이하거나 강조할 때 쓰는 표현.', '(두루높임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확인하거나 따져 물을 때 쓰는 표현.', '(두루높임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듯이 말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repeat or stress the speaker's remark.",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firm or question another person's remark.",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show off something to others.']
['방금 한 말은 유민 씨 딸이 그림을 잘 그린다고요.', '수민이는 거기 안 살아요. 그 집에 안 산다고요.', '안 들리세요?오늘 저 북한산에 간다고요.', ['요즘 현금보다 신용 카드를 많이 사용하신다고요?', '네, 카드를 사용하는 게 더 편해서 주로 카드로 계산한다고요.'], ['지수가 언제 온다고 하셨죠?', '한 시간 후에 온다고요.'], ['뭐라고요? 어디서 휴가를 보낼 계획이시라고요?',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낸다고요.'], '삼월인데 눈이 온다고요?', '지수는 지난달에 이사했는데 다음 달에 또 이사간다고요?', '새로 지은 건물인데 물이 샌다고요?', ['다음 주에 시험이 있대요.', '어제 기말 시험이 끝났는데 또 시험을 친다고요?'], '우리 아들은 축구를 얼마나 잘한다고요.', '민준이는 컴퓨터를 얼마나 잘 고친다고요.', '지수는 옷을 얼마나 예쁘게 만든다고요.', ['마당에 나무가 참 많네요.', '봄에는 이 나무에서 얼마나 예쁜 꽃이 핀다고요.']]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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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기에
null
['들은 사실이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ay that something the speaker heard i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친구가 요리를 배운다기에 저도 같이 하겠다고 했어요.', '백화점에서 세일을 한다기에 가서 옷 한 벌 사려고 해요.', '딸아이가 내일 소풍을 간다기에 김밥 재료를 샀어요.', ['문구점에서 뭘 샀어요?', '지수가 카드를 만든다기에 종이와 색연필을 샀어요.']]
null
null
-ㄴ다길래
null
['뒤 내용의 이유나 근거로 다른 사람에게 들은 사실을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say something the speaker heard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승규 씨가 영어를 잘한다길래 문장 번역을 부탁했어요.', '지수가 오늘부터 열심히 공부한다길래 책을 몇 권 사 줬어요.', '고향에 폭설이 내린다길래 피해가 없는지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어요.', ['갑자기 테니스 라켓은 왜 샀어요?', '민준 씨가 주말마다 테니스를 친다길래 저도 같이 하려고요. ']]
null
null
-ㄴ다나
어미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하며 그 내용이 못마땅하거나 귀찮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어떤 일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로 확신 없이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convey someone's remark, and imply that it is displeasing or annoy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say something without certainty and in an indifferent attitude.']
['자기 말로는 어릴 때부터 나를 잘 안다나?', '민준이 말로는 지수 남편이 대기업에 다닌다나 어쩐다나.', '내가 결혼만 해 주면 자기가 매일 요리하고 청소를 한다나?', '승규가 동네에서는 힘이 제일 좋아서 쌀 몇 가마니도 거뜬히 든다나.', ['노처녀 누나가 올해는 꼭 신랑감을 찾아 결혼한다나 뭐라나.', '글쎄, 정말 그럴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은데?'], '지수는 원하는 대학을 못 가서 방에 박혀서 운다나 봐.', '민준이 동생은 올해 졸업하고 유학인가 뭔가를 간다나 봐.', '옆집 아주머니 딸이 서울에서 제법 큰 음식점을 한다나 봅니다.', ['휴일인데 학교에 왜 이렇게 차도 많고 사람이 많지?', '오늘 유명한 연예인들이 학교 행사에 온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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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남
null
['(아주낮춤으로) 가볍게 반박하는 뜻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refute something lightly.']
['자기는 다 안다남?', '그렇게 계획 없이 어떻게 산다남?', '할 일이 많다면서 그렇게 많이 잔다남?', '떠나갈 사람을 잡는다고 잡혀 있으려 한다남?', ['미안해. 차가 많이 막혀서 늦었어. ', '어떻게 그렇게 매번 차가 막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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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네
어미
['(예사 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듣는 사람에게 일러 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says something that he/she already knows in an objective manner and informs the listener of it.']
['숲 속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네.', '자네 소식을 듣고 할머니가 밤마다 우신다네.', '정치 이야기는 사람들을 참 불편하게 만든다네.', '난 명절 때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난다네.', ['무슨 일을 해도 요즘은 이렇게 신이 난다네.', '그래? 비결이 뭔가? ']]
null
null
-ㄴ다네
null
['(예사 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tell the listener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이번 주말에 직원 야유회를 간다네.', '어머니께서 오늘 김치를 담그신다네. ', '유민이는 바빠서 이번 모임에 못 온다네.', ['이번 행사 사회는 누가 봐요?', '승규가 본다네.']]
null
null
-ㄴ다느냐
null
['(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아는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확인하듯이 묻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something the speaker heard from another person to cross-check the information.']
['모두 성묘하러 간다느냐. ', '승규는 이 시간까지 텔레비전을 본다느냐.', '아범은 몇 시에 들어온다느냐. ', ['내일도 비가 온다느냐.', '네, 이번 주말까지 계속 비가 온다고 하네요.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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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느니
어미
['이런다고도 하고 저런다고도 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referring to doing this and doing that.']
['동생은 잠을 잔다느니 드라마를 본다느니 하며 언제나 조용히 해 달란다.', '친구는 중국에 간다느니 일본에 간다느니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민이는 그림을 그린다느니 텔레비전을 본다느니 하며 집 안을 왔다 갔다 한다.', ['승규는 공부를 한다느니 돈을 번다느니 하더니 요즘은 무엇을 하며 지낸대?', '아직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놀고 있나 봐.']]
null
null
-ㄴ다는
null
['들은 사실을 인용하여 전달하면서 그 뒤에 오는 명사를 꾸며 줄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someone, while modifying the following noun.']
['가진 것이 많을수록 베풀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지수 혼자 먼저 간다는 걸 어떻게 말리겠어요?', '우리는 남북한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등록금이 또 오른다는 소식 들었어?', '응, 들었어. 등록금을 마련하려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어.']]
null
null
-ㄴ다는 것이
null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에서 의도한 것과는 다른 결과가 이어짐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a result not intended during the preceding act appears in the following statement.']
['공책에 쓴다는 것이 책에 쓰고 말았네요.', '출발하기 전에 전화한다는 것이 깜빡했어요.', '세탁소에 들른다는 것이 집으로 바로 와 버렸어요.', ['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어요?',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이 중요한 서류까지 같이 쓰레기통에 넣었어요.']]
null
null
-ㄴ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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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감탄의 느낌을 실어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something newly heard to the listener with wonder.']
['내일 미국에서 이모가 오신다는구나.', '지수는 피아노를 아주 잘 친다는구나.', '승규는 매일 아침 공원에서 운동을 한다는구나.', ['이게 무슨 냄새예요?', '유민이가 된장찌개를 끓인다는구나.']]
null
null
-ㄴ다는군
null
['(아주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감탄의 느낌을 실어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something newly heard to the listener with wonder.']
['이 버스가 광화문까지 간다는군.', '승규는 아침에 커피를 마신다는군.', '할아버지께서는 일꾼을 쓰지 않고 직접 농사일을 하신다는군.', ['민준 씨한테 지수 전화번호 물어봤어?', '물어봤는데 민준 씨도 모른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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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는데
null
['들은 사실을 전달하거나 인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질문을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두루낮춤으로) 들은 사실을 전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말할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something heard or quote someone, adding the speaker's own thought or question.",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give the speaker's opinion indirectl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눈이 온다는데 슬리퍼를 신고 어디에 나가요?', '아기가 잔다는데 텔레비전을 켜 두면 어떻게 해요?', '술을 못 마신다는데 자꾸 권하면 안 되지요.', '인구는 자꾸 준다는데 여전히 어디 가나 사람은 많은 것 같아요. ', ['지수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을 리 없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데.', '퇴근 시간에는 길이 많이 막힌다는데.', '지수는 친구들과 유럽으로 배낭 여행을 간다는데. ', ['내일 제가 아버지 차를 좀 써도 될까요?', '내일은 아버지도 차를 쓰신다는데.']]
null
null
-ㄴ다는데도
null
['들었거나 주장한 사실을 전달하면서 뒤에 그와 반대되는 상황이 이어짐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what the speaker heard or someone's opinion, implying that there is a contradictory situation later in the sentence."]
['손님이 오신다는데도 청소도 안 하니? ', '모른다는데도 자꾸만 저한테 물어보잖아요. ', '비가 온다는데도 기어코 드라이브를 가야겠니? ', ['지수 어디 갔어? ', '의사가 푹 쉬어야 한다는데도 또 일하러 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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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는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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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사실에 근거하여 그러한 조건이라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다음 내용을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based on what the speaker heard, the speaker had to say the following thing under the circumstances.']
['선생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데야 말릴 방법이 있겠냐?', '밥을 공짜로 준다는데야 마다할 이유가 없지.', '먹고 살기 바빠 자주 못 온다는데야 할 말은 없지만 서운하구나.', ['어머, 이 녹즙은 맛이 진짜 이상한데 너는 어떻게 먹니?', '예뻐진다는데야 맛이 대수니?']]
null
null
-ㄴ다는데요
null
['(두루높임으로) 들은 사실을 전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말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give the speaker's opinion indirectl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민준이가 책을 빌려준다는데요.', '지수는 배로 제주도에 간다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빨래가 잘 마른다는데요.', ['승규 씨 얼굴 못 본 지 한참 된 것 같아요.', '승규 씨는 요즘 대구에서 지낸다는데요.']]
null
null
-ㄴ다니
어미
['(두루낮춤으로) 뜻밖의 사실에 놀라서 되묻거나 감탄할 때 쓰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asking again or admiring an unexpected fact in surprise.']
['꺼져 가는 생명을 그냥 보고 있어야만 한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지수가 뜬금없이 결혼한다니? ',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일하게 남기신 집을 팔아 버린다니!', '어린 아기였던 아이가 벌써 자라서 올해 학교에 들어간다니!', ['엄마, 나 대학에 안 갈 거예요.', '무슨 말이야? 공부를 그만둔다니!']]
null
null
-ㄴ다니
어미
['(아주낮춤으로)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to ask a question about a certain fact that is assumed to be already given.']
['이 라디오는 어떻게 작동한다니?', '이건 왜 하필 지금 고장이 난다니?', '이렇게 어려운 악보를 어떻게 외운다니?', ['지수야, 이번 시험 범위 확인했어?', '응. 근데 그렇게 넓은 범위를 언제 다 공부한다니?']]
null
null
-ㄴ다니
null
['다른 사람에게 들은 설명이나 서술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다른 사람에게 들은 설명이나 서술이 판단의 근거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by what another person explained or stated.',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someone's explanation or statement is the basis for the speaker's judgment."]
['같이 영화 보려고 기다렸는데 너는 먼저 잔다니 내가 화가 안 나겠어?', '갑자기 집으로 손님을 모시고 온다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유민이 너 혼자만 여행을 간다니 실망이야.', ['방학 동안 봉사 활동을 하려고 신청했어요.', '봉사 활동을 한다니 대견하구나.'], '지수가 늦지 않게 온다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 동네에 곧 집을 지으신다니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네요.', '민준이는 아르바이트를 한다니 바쁠 거예요.', ['유민이가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논다니 걱정스럽네요.', '옷을 따뜻하게 입혀서 보냈으니 괜찮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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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니
null
['(두루낮춤으로) 다른 사람이 말한 내용에 대해 듣는 사람에게 물어볼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another person said.']
['승규는 누구랑 결혼한다니?', '몇 번 버스를 타면 시청으로 간다니?', '유민이 친구들하고는 내일 어디에서 만난다니?', ['지수는 집에 언제쯤 들어온다니?', '오늘은 좀 늦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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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니까
어미
['(두루낮춤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세상 살다 보면 별꼴 다 본다니까.', '아니, 오늘 점심은 내가 산다니까.', '걱정하지 마. 형은 내일 꼭 온다니까.', '어휴, 민준이는 아무도 못 말린다니까.', '우리나라가 양궁을 잘하는 것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저희들끼리 다니면서 꼭 약한 애들만 괴롭힌다니까!', ['어? 이게 왜 잘 안 열리지? ', '거봐, 내가 아무리 해 봐도 안 된다니까.']]
null
null
-ㄴ다니까
null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뒤에 오는 말의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quote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the reason or basis for the following statement."]
['승규가 열이 난다니까 해열제를 갖다 주세요.', '지수는 공항으로 바로 온다니까 우리도 공항으로 가자.', '유민이는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니까 가구는 필요 없을 거예요.', ['경주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버스로 4시간 정도 걸린다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게 좋겠어.']]
null
null
-ㄴ다니까는
null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questioned or given some request repeatedly.",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a reason or basis."]
['난 잔다니까는 왜 자꾸 사람을 깨워?', ['너 방에서 뭘 하니? 또 만화책 보니?', '난 숙제한다니까는.'], ['주말에 같이 등산 가자.', '약속이 있어서 못 간다니까는.'], ['내 영어 사전 어디 갔어?', '내가 좀 본다니까는.'], ['할머니 입원하셨다는데 같이 병문안 가자.', '난 내일 간다니까는.'], '기차역에서 모인다니까는 우리 같이 가자.', '새해에는 휴가가 더 늘어날 수 있다니까는 여행 계획을 짜 보자. ', '지수가 우리 동네로 이사 온다니까는 앞으로는 자주 만날 수 있겠어요.', ['우리 승규하고 같이 산책하러 갑시다.', '승규는 친구를 만난다니까는 우리끼리 가야겠어요.']]
null
null
-ㄴ다니까요
null
['(두루높임으로) 앞서 말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emphasizes his/her remark while reconfirming what was said earlier.']
[['야유회 가는 날 사진기 가져올 사람 없어요?', '제가 가져온다니까요.'], ['나른한데 커피 한잔 합시다. 누가 사러 갈래요?', '사무실 막내가 간다니까요.'], ['이 서류 오늘 중으로 서울에 보내야 하는데.', '제가 정리되는 대로 보낸다니까요.'], ['승규가 아직 안 왔네. 승규는 길을 모르니까 같이 가야 하는데.', '승규 씨는 제가 기다린다니까요. 여러분은 먼저 출발하세요. ']]
null
null
-ㄴ다니깐
null
['(두루낮춤으로) 반복적으로 질문이나 요구를 받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입장이나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함을 나타내는 표현.', '자신의 말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유나 근거로 인용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e speaker's position or opinion, when the speaker is questioned or given some request repeatedly.", "An expression used to stress that the speaker is quoting the speaker's or another person's remarks as a reason or basis."]
[['너 열심히 연습해야 피아노 실력이 느는 거야.', '나도 알아. 매일 두 시간씩 연습한다니깐.'], ['너는 입지도 않는 옷이 왜 이렇게 많니?', '이 옷들은 이제 작아서 사촌 동생 준다니깐.'], ['왜 정장을 입고 그러니?', '나 오늘 친구 결혼식에 간다니깐.'], ['너 이번 달 동아리 회비 안 냈지?', '돈 찾아서 내일 낸다니깐. '], '지수 이사한다니깐 우리가 가서 도와주자.', '민준이는 밥 먹고 온다니깐 우리끼리 먹읍시다.', '내일은 비가 내린다니깐 낚시하러 가는 건 주말로 미뤄요.', ['감기약 먹으면 졸린다니깐 먹고 한숨 자.', '그래. 고마워. ']]
null
null
-ㄴ다니요
null
['(두루높임으로) 뜻밖의 일이라서 놀라거나 감탄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say that the speaker is surprised or impressed by something, because it is unexpected.']
['이렇게 늦은 시간에 떠난다니요?', '다 큰 어른이 그깟 일에 운다니요?', '회사 마음대로 월급을 못 준다니요?', ['갑자기 유학을 간다니요?',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일인데 말을 못 했어.']]
null
null
-ㄴ다더군
null
['(두루낮춤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to the listener.']
['옆집 아이들은 매일 싸운다더군.', '지수는 내일 홍콩으로 여행간다더군.', '유민이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더군.', ['승규가 지수를 좋아하는 것 같던데 왜 지수를 피하는 거죠?', '지수 얼굴을 보면 부끄러워서 피한다더군.']]
null
null
-ㄴ다더군요
null
['(두루높임으로) 들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a newly learned fact to the listener.']
['민준이는 야구 경기 보러 간다더군요.', '집수리를 안 해서 비가 오면 빗물이 샌다더군요.', '음식 쓰레기는 모아서 동물 사료로 쓴다더군요.', ['할머니께 지금 안부 전화를 드릴까요?', '지금은 늦어서 안 돼요. 할머니는 아홉 시만 되면 주무신다더군요.']]
null
null
-ㄴ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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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낮춤으로) 반문하듯이 물음으로써 말하는 것과 반대의 의미를 강하게 주장할 때 쓰는 표현.', '(아주낮춤으로) 보거나 들은 사실에 대해 물어볼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question what is being stated, hinting strongly that the opposite is true.',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the listener saw or heard.']
['누가 선생님께서 그곳에 가신다더냐? ', '누가 그 시간에 강의실이 빈다더냐? ', '내가 언제 그 사람이 안경을 쓴다더냐? ', ['내가 무슨 그런 물건을 만든다더냐? ', '제가 착각했나 봐요. 죄송해요.'], '아범은 또 술 한잔하고 온다더냐.', '승규는 취업했다던데 한턱 안 낸다더냐.', '지수는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간다더냐.', ['유민이네는 지난주에 새 아파트로 이사 갔어요.', '그래? 그럼 집들이는 한다더냐.']]
null
null
-ㄴ다더니
null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다음 말을 이어 말할 때 쓰는 표현.', '이미 잘 알려진 표현을 쓰면서 그 말이 맞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and connect this to the following content.', 'An expression used to quote and confirm a well-known maxim, etc.']
['지수가 내 생일 파티에 온다더니 안 왔더라고요.',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신다더니 이렇게 멋지게 싸 오셨네요.', '오늘 흐리고 비가 온다더니 날씨만 좋네요.', ['미용실에 간다더니 머리 모양이 왜 그대로예요?', '갔는데 문이 닫혀서 그냥 왔어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승규를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더니 이기적인 부모 밑에서 못된 아이가 나왔네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도무지 일의 진전이 없네요.', ['승규가 완전히 딴사람이 되었어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면 안 된다더니 용서한 보람이 있네요.']]
null
null
-ㄴ다더라
null
['(아주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은 것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conveys what he/she heard to the listener.']
['연말에는 평소보다 늦게까지 버스가 다닌다더라.', '지수는 내년에 가족이 외국으로 이민을 간다더라.', '아버지는 지방에 가셨다가 모레 서울로 오신다더라.', ['민준이가 요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더라.', '그래? 혹시 연애라도 하나?']]
null
null
-ㄴ다더라고
null
['(두루낮춤으로) 직접 들어서 알게 된 일을 회상하여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ay something the speaker remembers from having heard it in person.']
['아까 뉴스에서 봤는데 내일 비가 온다더라고.', '요즘에는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도 많이 간다더라고.', '승규한테 왜 안 오냐고 전화했더니 오늘 야근한다더라고.', ['지수는 언제 미국으로 간대?', '어제 만나서 들었는데 다음 달에 떠난다더라고.']]
null
null
-ㄴ다던
null
['(아주낮춤으로) 듣는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 물어봄을 나타내는 표현.', '(아주낮춤으로) 앞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반발하여 의문을 제기함을 나타내는 표현. ', '과거에 들은 사실을 떠올리며 뒤에 오는 말을 꾸밀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bout what the speaker thinks the listener knows.',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strongly deny, repulse, or question the preceding content.', 'An expression used to remember what the speaker heard in the past and modify the following content.']
['그 사람은 시간을 잘 지킨다던?', '승규는 언제 군대에 간다던?', '민준이와 지수는 지금도 잘 사귄다던?', ['유민이는 요즘 학원에 안 간다던?', '네. 요즘은 학원 안 다니고 혼자 예습, 복습을 한대요.'], ['민준이는 이번 주말에 뭘 한다던?',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한다던데요.'], '지수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제시간에 온다던?', '일을 믿고 맡길 수가 없네. 도대체 이 일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다던?', '승규는 대체 몇 년째 학교에 다니는 거니? 올해는 졸업을 하긴 한다던?', ['김 대리는 지난주에도 휴가를 쓰더니, 한 주라도 휴가를 안 내면 안 된다던?', '오늘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답니다.'], '집에서 잔다던 애가 어디 갔지?', '자전거를 탄다던 사람이 구두를 신고 왔더라고요.', '아홉 시까지 온다던 사람이 열 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안 오네요.', ['누구에게 계속 전화하는 거니?', '전화를 기다린다던 친구가 전화를 해도 안 받아서요.']]
null
null
-ㄴ다던가
null
['(예사 낮춤으로) 어떤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확인하여 물어봄을 나타내는 표현.', '지나간 일을 회상하면서 혼잣말하듯 마음속으로 물어보거나 떠올려 봄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something to check the information.', 'An expression used to talk to oneself or try to remember, while looking back on the past.']
['지수가 나 퇴근할 때까지 못 기다린다던가?', '승규는 무슨 노래를 잘 부른다던가?', '민준이는 돈을 누구에게 빌린다던가?', ['유민이는 요즘 어떤 사람을 만난다던가?', '직장 동료와 사귀는 모양이에요.'], '남은 일은 언제 마저 한다던가.', '이제 누구를 의지하고 산다던가.', '혼자서 아이 둘을 어떻게 키운다던가.', '시간이 어쩌면 이렇게 빨리 흐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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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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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뒤의 내용을 관계 지어 말함을 나타내는 표현.', '(두루낮춤으로) 이전에 들은 사실을 여운을 남기면서 전달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mention what the speaker heard from another person and relate it to the following content.',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indirectly express what the speaker wants to sa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in an unfinished sentence.']
['회의 장소를 바꾼다던데 알고 있어요?', '이 비누를 쓰면 피부가 좋아진다던데 한번 써 보세요.', '그 사람은 코를 곤다던데 어떻게 그 사람과 같은 방에서 자요?', ['지수 씨가 불면증 때문에 잠을 못 잔다던데 좀 좋아졌대요?', '병원에 다니는 모양인데 아직 별 차도가 없나 봐요.'], '지수가 내일 고향으로 떠난다던데.', '내일 일본에서 친구가 온다던데. ', '다섯 살이면 말도 제법 잘 한다던데.',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던데.', '일기 예보에서도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삼십 도를 웃돌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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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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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높임으로) 이전에 들은 사실을 여운을 남기면서 전달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나타낼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give the speaker's opinion indirectly, by conveying what the speaker heard, in an unfinished sentence."]
['유민이가 요즘 열심히 공부한다던데요.', '언니는 설악산에 단풍 구경 간다던데요.', '지수는 어머니께 스카프를 선물한다던데요.', ['외국인 손님이 오시는데 무슨 음식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 중에서 불고기를 좋아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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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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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낮춤으로) 이전에 들어서 알게 된 사실을 그대로 옮겨 와서 말할 때 쓰는 표현.']
['(formal, moderate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repeat what the speaker heard, as it is.']
['중부 지방에는 벌써 낙엽이 떨어진다데.', '학교 축제 기간에 외부 사람들도 많이 온다데.', '매실로 차와 술을 만든다데.', ['요즘은 시티 투어 버스가 있어 편하게 관광한다데.', '네, 한국말을 잘 못하는 외국인이 이용하면 아주 편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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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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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내는 표현.', '여러 사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거나 어느 것에 해당해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hoose one out of two choices.',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it does not matter whether one chooses any of many choices.']
['간다든가 안 간다든가 확실히 말씀해 주세요.', '머리를 기른다든가 자른다든가 결정을 하세요.', '그 사람을 좋아한다든가 싫어한다든가 표현을 분명히 해야지요.', ['부산에 갈 때 뭘 탈지 모르겠어요. ', '기차를 탄다든가 비행기를 탄다든가 하세요. '], '전화한다든가 메일을 보낸다든가 하면 돼요.', '이번 주에 온다든가 다음 주에 온다든가 상관없어요.', '병문안 갈 때는 과일을 사 간다든가 음료수를 사 간다든가 하면 될 거예요.', ['제주도에 어떻게 가지요?', '비행기를 탄다든가 배를 탄다든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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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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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사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내는 표현.', '여러 사실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하거나 어느 것에 해당해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choose one out of two choices.',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it does not matter whether one chooses any of the many choices available.']
['바지를 산다든지 치마를 산다든지 하나를 결정하세요.', '오늘 온다든지 내일 온다든지 빨리 말해 주세요.', '비행기로 간다든지 기차로 간다든지 정해야 예약을 하지요.', ['청소한다든지 빨래한다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지.', '난 그럼 청소할래.'], '식당에서 사 먹는다든지 도시락을 싸 온다든지 하세요. ', '비가 온다든지 바람이 분다든지 하면 창문을 닫으세요.', '야근을 한다든지 하면 전화로 알려 주세요.', ['감자를 가지고 어떻게 요리하지요?', '찐다든지 튀긴다든지 뭐든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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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디
null
['(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물어볼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what another person said.']
['승규는 토요일에도 출근한다디?', '어머니는 보통 몇 시에 일어나신다디?', '언제까지 비가 온다디?', ['지수는 왜 일본어를 공부한다디?', '기회가 되면 배낭여행을 가고 싶어서 공부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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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마는
어미
['앞에 오는 말을 인정하면서 그에 반대되거나 관계없는 내용을 덧붙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recognizing the truth of the preceding statement and adding something that is contrary or irrelevant to it.']
['눈이 많이 온다마는 그래도 운동하러 가야겠다.', '잊어 보려고 애를 쓴다마는 어머니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항상 잠은 잘 잔다마는 나는 그래도 밤에는 커피 마시는 것을 자제한다.', ['내일은 병원에 꼭 가 보세요.', '네가 가라고 해서 간다마는 크게 아프지도 않은데 썩 내키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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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만
어미
['앞에 오는 말을 인정하면서 그에 반대되거나 관계없는 내용을 덧붙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recognizing the truth of the preceding statement and adding something that is contrary or irrelevant to it.']
['빌려 온 책이라 읽기는 한다만 재미는 없다.', '비가 시원하게도 내린다만 내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다들 바쁘게 사는 줄은 안다만 내 결혼식에 꼭 와 주었으면 좋겠다.', ['이 김치찌개는 매울 것 같아.', '빨개서 매워 보인다만 실제로는 먹을 만해.']]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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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며
어미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어서 아는 사실을 확인하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confirms and asks questions about a fact that he/she heard.']
['지수랑 민준이가 다음 달에 약혼한다며?', '너희 집안은 친척끼리도 자주 모인다며?', '요즘 할아버지께서 컴퓨터를 배우러 학원을 다니신다며?', ['자취를 하면 요리 실력이 조금씩 는다며?', '응. 대체로 그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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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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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이전에 했던 말이 예상이나 지금의 상황과 다름을 따져 물을 때 쓰는 표현.',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서 함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ask if the current situation is different from w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said before.',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another person was saying something, while doing a certain act at the same time.']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간다며 아직도 안 나가고 뭘 하니?',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며 밤이 늦었는데 왜 안 자?', ['오늘 친구를 만난다며 왜 안 나가고 집에 있어?', '친구가 일이 있다면서 약속을 취소했어요.'], '어머니는 벌써 추워진다며 걱정을 하셨어요.', '민준 씨는 회의 준비한다며 사무실로 들어갔어요.', '승규 씨가 먼저 집에 들어간다며 메모를 남겼네요.', ['지수 씨, 유민이도 거기 같이 있어요?', '아니요. 유민이는 잔다며 방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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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면
어미
['어떠한 사실이나 상황을 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assuming a certain fact or situation.']
['만약 미래를 본다면 오히려 더 무서울 것 같다.', '너는 외국에 간다면 무엇을 제일 해 보고 싶어?', '계속해서 그림을 그린다면 언젠가는 나도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 ['만약 지구에 외계인이 온다면 어떻게 할 거야?', '글쎄. 상상해 본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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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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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어떤 생각이나 의지를 밝히는 경우를 가정하여 그것이 뒤에 오는 말의 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assume that someone will express his/her thought or will, which becomes the condition for the following statement.']
['네가 벌써 간다면 사람들이 섭섭해할 거야. ', '승규가 일찍 온다면 우리도 빨리 준비해야지.', '민준이는 돈만 많이 준다면 위험한 일이라도 가리지 않았다.', ['내일 시간 괜찮아요? 잠깐 만날 수 있을까요?', '선생님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저는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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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면서
어미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어서 아는 사실을 확인하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confirms and asks questions about a fact that he/she heard.']
['다시는 거짓말 안 한다면서?', '나하고 한 약속은 꼭 지킨다면서?', '이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네가 책임을 진다면서?', ['미안한데 나 좀 도와주면 안 될까?', '왜? 혼자서 해결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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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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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이전에 했던 말이 예상이나 지금의 상황과 다름을 따져 물을 때 쓰는 표현.',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서 함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ask if the current situation is different from what the listener or another person said before.',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another person was saying something, while doing a certain act at the same time.']
['도서관에 간다면서 아직 방에 있니?', '일찍 잔다면서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어?', '설거지한다면서 언제까지 텔레비전만 보고 있을 거예요?', ['애들을 본다면서 같이 놀아 주지는 않고 왜 울리는 거예요?', '난 같이 놀아 주려고 한 거예요.'], '영수가 일찍 출근해야 한다면서 밥도 안 먹고 갔어요.', '지수는 집안일을 도와준다면서 앞치마를 둘렀다.', '아버지께서는 용돈을 주신다면서 지갑을 꺼내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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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오
어미
['(예사 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듣는 사람에게 전달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moderately addressee-rais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says something that he/she already knows in an objective manner and conveys it to the listener.']
['내가 유명한 의사 선생님을 잘 안다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바쁘니 내가 간다오.', '두 살배기 우리 딸은 새벽마다 깨서 운다오.', '집사람이 그림을 좋아해서 우리 내외는 매주 미술관에 간다오.', '우리는 명절 기차표를 구하려고 아침부터 창구에서 기다린다오.', ['우리 아들은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한다오.', '그래요? 건강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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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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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높임으로) 다른 사람에게 들은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formal, moderately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convey what the speaker heard from another person to the listener.']
['선생님께서는 조금 늦으신다오.', '승규는 내일 미국으로 떠난다오.', '아까 뉴스를 보니 내일은 비가 온다오.', ['세탁기 고쳐 달라고 애프터서비스 신청해야겠어요.', '지수가 내일 전화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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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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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오는 말이 가리키는 일이나 과정이 끝난 뒤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time being described takes places after the completion of a certain work or process mentioned in the preceding statement.']
['승규는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군대에 갔다.', '전자 제품을 살 때에는 가격과 성능을 꼼꼼히 비교해 본 다음에 사야 한다.', '지수는 여행을 갈 때 여권부터 챙긴 다음에 옷이나 그 외에 필요한 것들을 챙긴다.', ['유민이 소식 들었어? 곧 유학을 간대.', '그래? 석사 과정을 마친 다음에 바로 유학을 갈 건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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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다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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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나 행동이 완전히 끝난 후에 비로소 다음 상황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표현.', '앞에 오는 말의 내용과 같은 상태나 상황일 때는 뒤에 오는 말의 내용이 있을 수 없는 일임을 나타내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a certain work or act must be completed, before the next situation becomes possible.',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given the state or under the situation expressed in the preceding sentence, something in the following sentence can never happen.']
['그 식당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언제 가든지 한 시간가량 기다린 다음에야 먹을 수 있다.', '승규는 다음 날 발표 준비를 마친 다음에야 겨우 잠자리에 들었다.', '어머니는 항상 우리들이 모두 집에 돌아온 다음에야 마음 편히 쉬신다.', ['지수 엄마, 우리 오랜만에 커피 한잔해요. 언제가 좋아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다음에야 시간이 나니까 내일 오후에 만나요.'], '이 회사는 경비원이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하니 직원이 아닌 다음에야 들어갈 수 없겠네요.', '양심 있는 사람인 다음에야 어떻게 쓰레기를 남몰래 함부로 버릴 수 있겠습니까?', '싸우려고 작정을 한 것이 아닌 다음에야 사소한 실수에 어떻게 그런 심한 욕설을 할 수가 있겠어요?', ['이 책을 읽어 보셨어요? 교양 서적이라서 샀는데 너무 어렵네요.', '저도 봤는데, 전공자가 아닌 다음에야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더라고요.'], ['네가 학생인 다음에야 어떻게 학원을 빠지고 놀러 갈 수가 있니?', '죄송해요. 친구 생일이어서 같이 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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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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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물을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confirms and asks questions about a fact that he/she already knows.']
['댁의 따님이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다죠?', '다음 달부터 버스 요금이 오른다죠?', '대구에는 사과가 많이 난다죠?', '이번 회의에는 부장님도 참석하신다죠?', '우리 회사에도 층마다 직원 휴게실을 만든다죠?', '올 겨울에는 독감이 유행한다죠?', ['오늘 저녁은 승규 씨가 산다죠?', '네, 승규 씨가 삼겹살을 사겠대요. '], ['설악산에는 벌써 단풍이 든다죠?', '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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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지
어미
['(두루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물을 때 쓰는 종결 어미.']
['(informal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confirms and asks questions about a fact that he/she already knows.']
['지수는 커서 의사가 된다지?', '승규는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닌다지?', '좋은 약도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지?', '반 아이들이 키 작은 민준이를 자꾸 놀려 댄다지?', ['다음 주면 아이들 방학이 끝난다지?', '네, 이제 개학 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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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다지
null
['(두루낮춤으로) 이전에 들은 어떤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다시 묻거나 확인하여 말할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the listener again, or confirm what the speaker heard earlier.']
['지수도 체육 대회 선수로 뛴다지?', '유민이가 노래를 잘 부른다지?', '봄이 오면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온다지?', ['나도 등산 가고 싶었는데 승규에게 나도 데려가라고 말을 못 했어.', '가고 싶으면 너도 따라간다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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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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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알고 있거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뒤에 오는 말이 나타내는 실제의 상황이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knows something from having heard it and accepts it as true, but the following content is a situation or content that is not the same as the speaker's thoughts."]
['회사에 다닌다지만 아직 벌이가 충분하지 않은 모양이야.', '승규 혼자 발표 준비를 한다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같이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 '연주는 남자 친구를 매일 만난다지만 잠깐씩밖에 못 보나 봐요.', ['유민이는 일본어 잘해요?', '읽고 쓴다지만 회화는 아직 자신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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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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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여 물을 때 쓰는 표현.']
['(informal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when the speaker confirms and asks questions about a fact that he/she already knows.']
['승규는 일주일간 미국에 출장 간다지요?', '병이나 캔은 모아서 재활용을 한다지요?', '지수 씨는 아이들과 함께 시골에 내려가 산다지요?', ['민준 씨는 휴가라서 주말까지 쉰다지요?', '네, 그래서 낚시하러 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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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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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이나 생각하는 내용을 전하며 뒤에 오는 말을 꾸밀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express a certain fact or thought, which modifies the following statement.']
['오늘 야근한단 사람이 누구예요?', '이 물건을 산단 사람이 아무도 없다.', '승규 씨가 지수 씨와 사귄단 말이 있어요.', '간단 사람 잡지 말고 온단 사람 막지 마세요.', '누가 쉽게 큰돈을 번단 말을 하면 믿지 마세요.', ['회의에 참석하신단 분들 명단 가지고 있어요?', '네, 지금 바로 갖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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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단다
어미
['(아주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아는 사실을 객관화하여 전달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talks about a fact that he/she already knows in an objective manner and conveys it to the listener.']
['나는 내일 집에 간단다.', '요즘 나는 너무 바빠서 날짜도 잘 모른단다.', '옆집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사탕을 나누어 주신단다.', ['어머님 시골에서 지내니 어떠세요?', '집 앞에 텃밭도 만들고 가끔 하늘도 보면서 여유 있게 지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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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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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낮춤으로)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을 듣는 사람에게 전할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n expression used to tell the listener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from another person.']
['내일 할아버지께서 집에 오신단다.', '지금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내린단다.', '승규가 다음 달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단다.', ['아까 전화가 왔는데 다음 달에 지수가 결혼을 한단다. ', '정말요? 축하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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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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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동이나 말을 가정하여 전하면서 뒤에 오는 말을 꾸밀 때 쓰는 표현.']
['An expression used to assume that someone will do a certain act or make a certain statement, which modifies the following statement.']
['이렇게 지저분한 곳에서 잔달 사람이 있겠니?', '아무리 전문가라도 이 문제를 선뜻 안달 수는 없을 거야.', ['내일이 드디어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네.', '그러게. 우리가 내놓은 물건을 산달 사람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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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담
어미
['(아주낮춤으로) 어떠한 사실에 대해 자신에게 묻거나 불평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lower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asking oneself or complaining about a certain fact.']
['갈 곳도 없는데 우리는 어디로 간담?', '하필 휴가 떠나는 날 태풍이 왜 온담?',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어떻게 안담?', '같이 하는 일을 어떻게 그리 자기 마음대로 정한담?', ['이렇게 추워서 어떻게 밖에 나간담?', '따뜻하게 잘 챙겨 입고 나가세요. ']]
null
null
-ㄴ답니까
어미
['(아주높임으로) 어떤 사실이 주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사실에 대한 강한 긍정이나 부정에 대하여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rais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asking questions about the affirmation or negation of a certain fact, supposing that it is already given.']
['인사를 잘하면 어디 덧난답니까?', '동생은 왜 그토록 어려운 공부를 계속 한답니까?', '이렇게 좁은 곳에서 여섯 식구가 어떻게 산답니까?', '아무도 나서지 않는데 그렇게 위험한 일을 누가 한답니까?',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일요일은 왜 이렇게 빨리 간답니까?', '내 말이 그 말이오.']]
null
null
-ㄴ답니까
null
['(아주높임으로) 듣는 사람이 이전에 들은 사실에 대해 물을 때 쓰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ask about what the listener heard before.']
['그분은 매일 밤 열 시에 주무신답니까?', '승규 씨도 우리와 같이 출장을 간답니까?', '선생님께서는 평소에 만년필을 사용하신답니까? ',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을 얼마나 준답니까?', '천만 원이나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엄청 몰렸대요.']]
null
null
-ㄴ답니다
어미
['(아주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듣는 사람에게 일러 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formal, highly addressee-raising) A sentence-final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says something that he/she already knows in an objective manner and informs the listener of it.']
['예전과 달리 저는 별일 없이 잘 산답니다.', '저는 매달 용돈을 조금씩 모아 저축한답니다.', '지수는 동생이 없어서 강아지를 무척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판자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책상이 완성된답니다.', '어떻게요? 직접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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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
-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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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높임으로) 말하는 사람이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을 듣는 사람에게 전달함을 나타내는 표현.']
['(formal, highly addressee-raising) An expression used to tell the listener something the speaker knows from having heard it.']
['승규가 내일은 회사에 온답니다. ', '군대 간 아들이 다음 달에 제대한답니다.', '유민이네 가족은 제주도로 휴가를 간답니다. ', ['지수는 미국에서 잘 지낸대요?', '미국에서 국제 변호사로 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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