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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들은 죄를 지었어요. 누군가는 고등학생이지만 기분이 꿀꿀하니 술을 마시자고 기숙사에 술을 사들고왔고, 누군가는 그걸 함께 마셨어요. 누군가는 다른 친구가 술을 마시고 안걸리는게 못마땅했는지 친구들에게 퍼뜨렸고, 누군가는 사감선생님과 함께 그걸 잡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고, 누군가는 술병이 방에 있는 걸 들켰어요. 누군가는 술을 마신걸 걸렸고, 누군가는 나는 걸리면 큰일나기에 말을 맞추자고 했고, 누군가는 그래 너라도 걸리지 말라는 의미로 말을 같이 맞춰줬어요. 누군가는 그래 어쩌면 안 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반장선거를 나갔고, 누군가는 같이 마셨는데 나만 걸리는게 억울했는지 사실을 말했고, 누군가는 그를 배신자라며 손가락질했어요. 반면 누군가는 그를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추켜세우며 찬양했고, 자신을 특검에 빗대며 친구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어요. 누군가는 자신의 죄의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사과가 부족했고, 누군가는 그에 분노해 다시 모두에게 폭로했어요. 누군가는 불리한 상황임을 알면서도 친구를 지키려고 했고, 누군가는 눈을감고 귀를막고 반대쪽의 상황은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한때 가해자였던 누군가는 상황을 틈타 자신의 이미지를 세척했고, 누군가는 이에 비교하며 다시 학생회를 공격했어요. 누군가는 양쪽모두 믿을수 없겠냐며 이를 말리려 했고, 누군가는 사건에 대한 조금은 말도 안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누군가는 그를 소설가라며 거친 언행으로 한쪽 편만 들었어요. 그래요. 그들은 완벽하지 않아요. 누가 보기에는 억울하고, 누가 보기에는 비겁하며, 누가 보기에는 명백한 죄인이고, 누가 보기에는 평범한 인간이예요. 그런데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학생이예요. 권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인권을 유린하지도 않았어요. 잘못이 있을 뿐, 그에 대해 책임을 질 능력과 성숙함은 아직 부족해요. 그들은 박근혜가 아니고, 우병우가 아니예요. 그리고 정의를 향해 투쟁한다는 여러분도, 특검이 아니예요. 그들은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욕을 먹어도 되는 자리의 사람이 아니예요. 아직 아이고, 상처를 받고, 무엇보다도, 여태까지도, 앞으로도, 우리의 친구예요. 그러니 제발 그만해요. 사방이 벽인 사람을 계속 누르다 보면, 부러져 버릴지도 몰라요. 당장은 본인의 잘못일지라도, 그것으로 계속 압박하다보면 결국 우리가 가해자예요. 아직은 어리기에, 용서하고, 수용해요. 정의는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고, 사랑이 먼저예요. 정치가 아니라 학교고 학생이기에 더더욱.
교칙상 술은 마시면 안 됩니다. 딱히 할 말은 그뿐이네요. 거창한 비유를 할 필욘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 거슬릴테니 거창한 비유를 해 볼까요? 박근혜 정부는 모든 비리를 모르쇠로 일관하다 최근엔 절차적 위법, 증거의 불순한 의도를 들어 테블릿 피시 등 이상한 이유로 재판 과정을 걸고 넘어지더군요. 뭐가 다른가요? 특검 관계자가 갑자기 게이트에 연류되었다고 칩시다. 그럼 처벌 안 받나요? 이 학교는 너무 감정적인 분들이 많군요... 단순히 자기 죄를 고백한다면 끝났을 일을 누군가의 거짓말로 이렇게 왔습니다. 누군가가 거짓말을 했다면 그 사람은 소위 말해 뭐 될겁니다. 도대체 이런 헛소리를 하는 이유가 뭐죠? 이런 똥같은 준법 정신을 가지고도 서울과학고 학생이라고 떠벌릴 수 있을까요? 정말 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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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들은 죄를 지었어요. 누군가는 고등학생이지만 기분이 꿀꿀하니 술을 마시자고 기숙사에 술을 사들고왔고, 누군가는 그걸 함께 마셨어요. 누군가는 다른 친구가 술을 마시고 안걸리는게 못마땅했는지 친구들에게 퍼뜨렸고, 누군가는 사감선생님과 함께 그걸 잡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고, 누군가는 술병이 방에 있는 걸 들켰어요. 누군가는 술을 마신걸 걸렸고, 누군가는 나는 걸리면 큰일나기에 말을 맞추자고 했고, 누군가는 그래 너라도 걸리지 말라는 의미로 말을 같이 맞춰줬어요. 누군가는 그래 어쩌면 안 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반장선거를 나갔고, 누군가는 같이 마셨는데 나만 걸리는게 억울했는지 사실을 말했고, 누군가는 그를 배신자라며 손가락질했어요. 반면 누군가는 그를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추켜세우며 찬양했고, 자신을 특검에 빗대며 친구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어요. 누군가는 자신의 죄의 일부를 인정하면서도 사과가 부족했고, 누군가는 그에 분노해 다시 모두에게 폭로했어요. 누군가는 불리한 상황임을 알면서도 친구를 지키려고 했고, 누군가는 눈을감고 귀를막고 반대쪽의 상황은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한때 가해자였던 누군가는 상황을 틈타 자신의 이미지를 세척했고, 누군가는 이에 비교하며 다시 학생회를 공격했어요. 누군가는 양쪽모두 믿을수 없겠냐며 이를 말리려 했고, 누군가는 사건에 대한 조금은 말도 안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누군가는 그를 소설가라며 거친 언행으로 한쪽 편만 들었어요. 그래요. 그들은 완벽하지 않아요. 누가 보기에는 억울하고, 누가 보기에는 비겁하며, 누가 보기에는 명백한 죄인이고, 누가 보기에는 평범한 인간이예요. 그런데 공통점은, 그들은 모두 학생이예요. 권력을 휘두르지도 않았고, 인권을 유린하지도 않았어요. 잘못이 있을 뿐, 그에 대해 책임을 질 능력과 성숙함은 아직 부족해요. 그들은 박근혜가 아니고, 우병우가 아니예요. 그리고 정의를 향해 투쟁한다는 여러분도, 특검이 아니예요. 그들은 정치인이나 연예인처럼 욕을 먹어도 되는 자리의 사람이 아니예요. 아직 아이고, 상처를 받고, 무엇보다도, 여태까지도, 앞으로도, 우리의 친구예요. 그러니 제발 그만해요. 사방이 벽인 사람을 계속 누르다 보면, 부러져 버릴지도 몰라요. 당장은 본인의 잘못일지라도, 그것으로 계속 압박하다보면 결국 우리가 가해자예요. 아직은 어리기에, 용서하고, 수용해요. 정의는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고, 사랑이 먼저예요. 정치가 아니라 학교고 학생이기에 더더욱.
동그랑땡을 물에 불려논거 같았던 설곽 함박스테이크 만큼이나 영양가없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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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보가 왕창 많아져서 대숲 관리자께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모두들 응원의 한마디 하나씩 해드립시다 파이팅!
#1호 음 그러게요 갑자기 왕창 바빠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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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규정이 싫으면, 신발끈 규정이 없는 다른 학교로 가 - ㅈ**T
(#84번째_음파 익명댓글1) 그건 압수(?)가 아니라 절도 아닌가요 몰래 방에 들어와 가져갔다가 다시 준다해도 그 범죄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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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 규정이 싫으면, 신발끈 규정이 없는 다른 학교로 가 - ㅈ**T
내가담넘는거 이쌤한테10번은걸렸는데 다봐주셨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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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신발 압수(?) 때문에 화가 난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규칙을 많이 바꾸고 계신데 이에 대해 불만이 생긴 사람들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만이 있는건 이해합니다. 저도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페북에 올라오고 있는데, ㅈ** 선생님이 페북을 보지 않으시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막 올리지 말고 선생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저희 입장을 수용하시기도 하셨으니 저희도 수용할 부분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당한 것은 학생회에 건의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해달라고 부탁해보는게 어떨까요? 물론 안될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차분해져봐요. ㅈ** 선생님 뿐 아니라 최근 페이스북에서 과격한 표현이 자주 보여 참 마음에 걸립니다ㅠㅠ
(#84번째_음파 익명댓글1) 그건 압수(?)가 아니라 절도 아닌가요 몰래 방에 들어와 가져갔다가 다시 준다해도 그 범죄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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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신발 압수(?) 때문에 화가 난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규칙을 많이 바꾸고 계신데 이에 대해 불만이 생긴 사람들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만이 있는건 이해합니다. 저도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페북에 올라오고 있는데, ㅈ** 선생님이 페북을 보지 않으시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막 올리지 말고 선생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저희 입장을 수용하시기도 하셨으니 저희도 수용할 부분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당한 것은 학생회에 건의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해달라고 부탁해보는게 어떨까요? 물론 안될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차분해져봐요. ㅈ** 선생님 뿐 아니라 최근 페이스북에서 과격한 표현이 자주 보여 참 마음에 걸립니다ㅠㅠ
내가담넘는거 이쌤한테10번은걸렸는데 다봐주셨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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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를 졸업하신 졸업생 선배분들께서 대숲에 작성하신 글들이 서울과학고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나갈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아니면 그 글들이 설곽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페북에서 읽어야 할정도로 꼭 필요하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감정만 격해지고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글 남기기 전까지 대부분의 졸업생/재학생들이 실태를 알지 못했습니다. 필요한 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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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관영 선생님께서는 신발이라는 사소한 규정에 그토록 집착하실까요? 크록스는 어디서든지 오케이고 끈있는 운동화는 외부에서만 신을 수 있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선생님들도 구두 운동화 등을 내부에서 자유롭게 착용하시는데 신발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무슨 효용이 있을까요?
(익명댓글1) 맞는 말입니다만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데 문제를 삼기보다는 규정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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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이태호 댓삭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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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전 실명 공개해놓고 본인은 익명인가요...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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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태호는 연예인이니까 실명 공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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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부러워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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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착한 ㄴ필터링은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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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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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쓸모없는 소모전은 그만해요. 승자가 없는, 패자뿐인 말싸움, 기싸움은 그만해요. 그런 취지로, 안좋은 내용으로 얼룩진 대나무숲을 지금부터 바꾸기 위해 이제는 듣기좋은 제보로 채워봐요. 저부터 시작해볼게요. 여러분, 설곽을 탈출하게 되면 내가 살던 3년은 너무나 좁은 곳이었구나를 알게될거에요. 생각보다 여러분 인생은 많이 달라져요. 고대숲 26892번째 포효가 누구한테 하는말일까요? 이태호래요 이태호! 태호뿐만 아니라 주변에 이런 소식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분들도 조금만 고생하고 얼른 이런 핑크빛 미래를 누렸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고생한것보다 열배 백배로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에요.
ㅋㅋㅋㅋㅋㅋ필터링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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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익명댓글1) 페이스북에서 나온 정황으로는 그렇게 비추어질 수 밖에 없지만 조금 더 자세한 경위를 타임라인으로 나누어본다면 본 제보가 틀린 말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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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익명댓글2) 도대체 술을 마신뒤의 내부고발이 무슨 더 큰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ㅅ학생이 음주를 주동했다는건 당사자가 아니면 어떻게 알며 적어도 음주사건 후에 지금까지 밝혀진대로라면 누가 더 제대로 된 행동을 한건지도 뻔한데 음주주동이 갑자기 왜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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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한번도 당사자들하고 대화해보지 않고 여기 올라오는 글 만으로 (논리적이라고 여겨지는) 판단을 하고 여기에 글을 쓰는 행위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Sns 상에서 고발이 대단히 정의로운 행동 처럼 여겨지는데 그 대상은 여러분들 보다 많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같은 학생입니다. 진실여부를 떠나 이러한 행동들은 또 다른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받는 것은 꼭 필요하지만 자신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글 함부러 쓰지 마세요. 제 판단도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설곽이 더 나아지도록 만드는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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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술 마셨다는 행위에 대한 고발의 경위, 혹은 술의 반입은 그것대로 처벌 받으면 그만입니다.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학생회장이 술을 먹었다면 그 행위 자체는 독립적으로 처벌받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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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네 맞아요. 사실일 수도 있고 사실에 매우 근접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 의견들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제 말은 그 두 입장 모두가 틀린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과학고 학생들 대부분 저보다 훨씬 똑똑하고 논리적인 학생들입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이해는 여러분이 저보다 훨씬 잘 할거에요. 하지만 공감이 없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더 나아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진실이 무엇인지도 중요하지만 이미 이 사건에 대해서는 당사자들 모두에게 그 이상으로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런 글들이 당사자들 모두가 원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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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제가 본 바로는 1. 술마신걸 보았다 2. 하지만 증거가(나 술 마셨어요)없다고 여겨짐 3. 그래도 거짓을 말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억울하여 고발한다인데, '술을 마셨을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확인 결과 아니였다'라고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여기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마셨다고 확신할 증거가 없어서 숨겨달라 고 했다는 것은 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내부고발이 거짓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 행동은 당연한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논하지 못하는 겁니까? 분위기 흐린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평소 '문제삼지 않으면 문제가 아닌데, 문제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중립적인 시각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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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여기 달렸던 제 댓글 페북 털렸던거에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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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돌아가는 상황을 쭉 지켜보면 내부고발자 ㅅ학생이 여러가지 폭로를 했고 이 중 "학생회장이 경위서 조작을 하였다."라는 부분을 학생회장 본인이 인정하면서 ㅅ학생이 억울한 입장이었으며 그녀의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고, 학생회장측이 잘못을 하여 물러나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ㅅ학생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분명, 음주 전날 3월5일부터 친구들을 꼬드겨 음주를 하게 조장한 학생은 내부고발자 ㅅ학생입니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가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ㅅ학생때문에 그 날 여사에 술이 반입된 것이고, 그에 따라 총 5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생겼습니다. 여기서 학생회장이 마셨든 안마셨든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었고, 마셨다라고 확신할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여 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한 것일겁니다. 자기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 학생회장이 결국 마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 굳이 내부고발까지 해가며 이렇게 큰 사태를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물론 학생회장이 경위서 위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한것이 맞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ㅅ학생은 "자신때문에 일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일을 만들어 학교 전체 분위기까지 흐리고, 억울하다는 이미지를 자신에게 씌워버렸습니다. 더이상 ㅅ학생을 억울한 내부고발자로 보면 안됩니다. 이번 음주 사태의 주동자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걷잡을 수 없게 일을 크게 만든 장본인으로써, ㅅ학생의 내부고발에만 집중하기보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사건을 다시 봐야합니다.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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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익명댓글1) 동아리 특히 공연동아리중에 우소 엠아씨등은 인맥영향이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년 선배 인맥이든 편입 친구 인맥이든 말입니다 기타 학술동아리는 말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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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익명댓글2) 문제가 있었던 기수 졸업생입니다. 음담패설이 조금 있었던 '당신'네 기수와는 다르게 우리 기수는 4. 여성의 성적 대상화가 몹시 심했어요. 그런데 글쓴이께서도 정확히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글쓴이께서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같은 일이 전교생 120명 중 절반밖에 안되는 사람이 동조하는 건 고쳐야하지만 그것이 설곽 전체인건 아니기 때문에 설곽을 쓰레기라 말해서는 안된다라고 하셨어요. 아뇨, 그 외의 나머지 친구들은 방관만 하고 있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거에요. 글쓴이 당신도 학교를 졸업한 상태이신것 같은데, 과연 지금 당신이 속한 그 집단에서는 설곽에서처럼 음담패설을 할 수 있나요? 작년 고대 카톡방 사건만 보더라고 정상적인 외부 집단에서는 이런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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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57번째_음파 작성자입니다. 제 이름을 숨길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실명을 밝히겠습니다. 1. 리베이트 저는 학생들 잘못이라고 한 적 없고, 이상원 군은 비유적 표현을 한 것이 문맥상 맞다고 생각하는데, 입시 중인 후배님들께 민감한 내용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학교엔 항상 입시생이 있습니다. 너희들이 피해를 봐라 이런 게 아니라, 언젠가는 "학교 측"에서 고쳐야 할 문제이기에, 짚고 넘어가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명백한 촌지임에도 개선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베이트라는 표현은 왜곡되어 이해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 글을 보시면 명백하게 학교가 잘못했다고 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하기싫으면 하지 마란다고, 재미없는 애 뽑고 싶어하는 동아리 없습니다. 제도적으로 후배들 강권하는 것은 무조건 금지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쪽이 그런 거 못 느꼈다고 동아리로 차별하는 게 없는 건 아닙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무시하진 말아주세요. 3. 은 제 글이랑 상관 없습니다. 4. 고백하자면 저도 가해자 중 한 명입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 썩은 물은 바뀌지 않습니다. 나름 용기를 내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아리 횡령은 제 글에서는 해당사항이 없고,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5. 는 제 글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당신들 동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은 굉장히 감정적이신데, 지금 안 그렇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상당한 항목을 제외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미개한 예절교육, 반장이 다 내는 회식 문화등의 내용도 넣었지만, 지금은 없는 문화라고 생각하여 삭제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누군가가 지적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급하게 써서 두서가 좀 없을지 모르겠는데, 다 학교를 사랑해서 하는 말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커서 서울과학고 선생으로 돌아가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입니다. 학교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길 하는 바람에 한 말들입니다. 의도치 않게 욕먹은 학생회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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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 학생 잘못도 아니고 대학 입학처에 알리는건 미친짓이라 생각하지만 그와 별개로 학교의 썩은 부분을 도려내는 대가가 입시 실적이 될 경우에는 무작정 반대하기보단 건전한 토론이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졸업생이 관여할 부분은 아니겠지만. 2) 제가 3학년 올라갈 때였나, 가나다군으로 변경되는거 보고 굉장히 만족했었던 기억만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단지 정규동아리 탈퇴나 이적이 몹시 제한적인 점이 좀 많이 불만이었습니다. 3) 일부 동아리에 특혜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부당한 지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 기수 쌍드레가 후배 선발할 때 실력순으로 안 뽑은 기억이 너무 생생한데 그런걸 저지할 제도가 없는 부분을 지적하려는 의도였는데 전달력이 부족했나봅니다. 4) 이 부분은 함부로 입을 열기가 조심스럽네요. 동아리 지원금도 횡령은 커녕 사비로 십수만원씩 털어 쓰던 기억밖에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5) 회장단은 뭐 기수마다 다른 기억들이 있을거니까 일반화하면 안되는게 맞는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조금만 덧붙이자면 여기서 계속 시끄럽게 구는 졸업생들은 설곽이 싫어서 찾아온건 아닐겁니다. 다만 제가 입학전에 바라던 영재고의 모습에 비해 설곽은 너무 위계질서가 강하고, 자유가 부족해서 고교생활 내내 자유를 스스로 찾아서 누리던 기억이 졸업한지 2년이 지나도 남아있어서 계속 와서 주절대는거 같네요. 근데 내가 입시 꿀을 못 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설곽은 좀 입시명문의 모습을 때려치우고 자유와 방종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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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라니 ㅎ 클-린한 깃수셔서 정말 부럽네요 ㅎㅎㅎㅎ 글 읽어보니 별로 그래보이진 않지만 암튼 그렇다니 부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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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학교가 정말 싫어서 보복성을 가지고 있는 거였으면 이런데 글쓰는것보다도 말마따나 몰래 자기 대학 입학처 측에 이 사실을 퍼트리는게 더 안전하고 확실했어요 최소한 여기 글쓰는 선배들은 글을 쓰는 것으로써 학교의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봐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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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에서 대학교 입학처 말씀하신 선배님도 리베이트가 학교의 문제이니 그렇게라도 해야 학교가 정신차리겠냐는 뜻에서 말씀하신거 아닌가요..? 학생의 문제라는 뜻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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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고 동문들은 모교를 매우 싫어하시는군요ㅋㅋ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1.학생회장단의 리베이트 이것이 저희 학생들 잘못인가요??? 이것은 실제로 몇년전 학생회가 없애려고 했지만 없애지못한 문제입니다. 학교의 문제이지 학생들의 문제가아니지요. 이런것을 대학교입학처에 알린다구요? 후배님들 입시망치려고? 유능한 후배들 앞길 막을일 있습니까 안그래도 능력에 비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동문들이 있어 안타까운데 학교의 문제를 학생들의 문제로 비추려하시네요. 2.동아리 가ㅡ나ㅡ다군 동아리 구조가 그렇게 서열화같나요.. 머리좋으신 분들이 생각을 해보세요 학교측에서 지원자수 많은 동아리부터 잘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동아리를 전부시험볼수는 없으므로 3일로나눠서 그중에 골라서 3개까지는 시험을 보라는 입장입니다. 서열화가 아니구요. 실제로 저는 가장 낮은 군인 가군동아리의 멤버였지만 학교다니는 동안 그것에 대해 전혀 부끄럼이 없었고, 친한친구들중에는 가,나,다 군이 모두있었습니다 저희끼리 이에 관련해서 전혀 서열화는 없렀구요. 쇼의 문제는 또 별개입니다. 쇼를 보는 동아리도 있지만 안보는동아리도 존재합니다. 쇼가 보기싫다면 쇼가앖는동아리에 가면되지요. 실제로 쇼가있어도 그 동아리 면접시험가보면 쇼를 하는 친구들도 별로없습니다. 쇼는 자신이 다른학생들과 이렇게 다르고 재밌다 를보여주는 것이지 선배들을 재밌게해주기 위함이아닙니다. 그래서 몇년전 학생회부터는 동아리시험때마다 하기싫으면안해도된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정규동아리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요 그냥 어느동아리에 들어가든 친구들이랑 친해지면 되는것이고 뭐동아리이름이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아요. 3. 공연동아리 운동부 공연동아리는 학생들이 만들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비정규동아리로 승격되고, 지원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리들에게만 지원을해주는게 부당하다고요? 쌍드레실은 쌍드레부원들이 씁니다. 이들은 분명 실력을 바탕으로 선발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에게는 쌍드레실에서 연습할권리가 주어지고, 학교에서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쌍드레실을 이학생들만 쓰는것도아닙니다. 쌍드레부원들에게 말하면 쓰게해줍니다. 그렇다고 그냥 개방해준다면 그안에들어있는 악기들을 아무나 와서 연주하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합니까? 학교에서 그걸 꼭 지원을 해줄의무가 있는겁니까? 실제로 학교음악실 강당에 있는 피아노도 그렇게 계속 고장나는데 쌍실에있는 드럼 건반은 오죽하려구요.. 무대에 올라가서 춤추고 싶다고하셨죠? 임프 딮은 언제나 누군가 들어가고 싶다고 하면 받아주고요, 유캔은 27기때 너무지원자가 없어서 매니저가 이사람저사람들어오라고 열심히 홍보했음에도 지원자가 모두선발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캔임프 동아리실은 언제나 가서쓸수있고요, 학교 가요제도 항상 열려있습니다. 노래든, 랩이든, 춤이든 뭐든 하고싶다면 친구를 모아 가요제를 신청하세요. 4.여성의 성적대상화와 동아리지원금 횡령 이부분에 대하서는 저도 변호할 생각이없습니다. 분명 잘못된 행위이지요. 하지만 동기들이 이런 일을 벌일때, 본인이 같은 톡방, 같은 동아리에 들어있을때 이에 대해서 비판해보셨습니까 본인도 한번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게 설곽전체의 문화라고 말하실수 있습니까 전교생120명중 그톡방에는 최대30명남짓이나 있을것이고 또 그런말을 꺼내고 동조하는 사람이반은 될까요 그정도만 되도 분명 고쳐야할 문제는 맞지만, 그 친구들을 벌해야할것이지 설곽사람들은 사실 이런애들이다 다 쓰레기들이다.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합니까 동아리지원금 횡령또한 주변에 동아리장들이 많지만 실제로 하고 영수증 조작하는모습은 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는지원금이 막장으로 넘어가고, 끽해봐야 동아리부원들 간식사먹는 정도였습니다. 5.학생회 학생회친구들 지금껏 정책만들면 동기에게 까이고 선배한테 까이고 고생도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저희 동기들은 학생회친구들이 고생했다는생각은 하지만 권력을 막썼다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오히려 점호봐달라 층장시켜달라는 가장 친한친구들의 부탁에도 꿋꿋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저희기수의 자치부장이 자랑스러울뿐입니다. 그렇게 계속까여도 학생들 좋으라고 정책만들어준 학생회장부회장이 고맙고 자신 동아리부원들 연습시키면서도 다른동아리들 관리해준 동아리장이 멋지고, 말안듣는 학생들에게 계속 같은 공지띄워주고 일처리하는 소통부장도 멋졌습니다. 이친구들은 권력을 갖고 오히려 을이되었어요. 적어도 저희기수는 이러합니다.음담패설이조금있었다는것만빠면 다른문제들은 제가 학교다닐때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있었던 건 당신들 동기예요. 분명 고쳐야할 설곽의 악습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설곽 전체의 문제로 삼고, 문제점을 더 과장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김도균 우리 유캔 전원선발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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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는 선배들 일이니까 끼지 않으려고 했지만 일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설곽이 꼰대학교라는 말이 많고 쇼 전형에 대한 말씀이 많으신데 사실 후배입장에서 선배들을 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선배로서 존경하는 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쇼전형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친구들 대부분이 쇼 준비를 하며 재밌어 했으며 이를 통해서 선후배간의 긴장을 풀 수 있고 친해질 수 있어서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냥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후배는 관여하지 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댓 남기시면 글 삭제요청 하겠습니다
쇼는 그냥 사람마다 보여지는게 다를지도 쇼같은거 하기 싫어하는 애도 있을테고 그런걸 즐기는 애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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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는 선배들 일이니까 끼지 않으려고 했지만 일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사실 설곽이 꼰대학교라는 말이 많고 쇼 전형에 대한 말씀이 많으신데 사실 후배입장에서 선배들을 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선배로서 존경하는 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쇼전형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친구들 대부분이 쇼 준비를 하며 재밌어 했으며 이를 통해서 선후배간의 긴장을 풀 수 있고 친해질 수 있어서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냥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후배는 관여하지 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댓 남기시면 글 삭제요청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이지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데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쇼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거의 존중받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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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익명댓글1) 다른 음파에는 댓글 다는거 뻔히 다 보이는데, 왜 여긴 안다니?? 부디 이제라도 너네가 했던 짓이 얼마나 더럽고 창피한건지 깨달아서 댓글 '못' 다는 것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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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익명댓글2) 앞에서 따봉 누르고 뒤에서는 자기네 톡 캡처한 사람 찾는 분들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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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익명댓글3) 좋아요 누른 사람들의 이름들을 보니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군요. 정확히 본인 이야기인데 자신 손가락으로 한 행위가 기억조차 나지 않으시는 건지, 반성은 하고 있는지 한번이라도 자신이 한 말들에 대한 대상자에게 사과한 적이라도 있으신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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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익명댓글4) 와..ㅋㅋㅋ 전 다른 영재고 출신학생인데요, 우리만그런줄알았는데 설곽이랑 되게 비슷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얼평몸평 성희롱에 반바지얘기까지.... 당시에는 남자가 다수인 상황에서 욕먹기 싫어서, 대학입시에 누가 될까봐 혹은 분위기에 휩쓸려 잘못된줄 모르고 알고도 그냥 넘겼던 일들이였지만 졸업하고도 두고두고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ㅋ 특히 그런식으로 행동했던애들이 대학와서 다른여자애들앞에서 매너있는척, 개념 있는척 할때마다 진짜 소름돋았구요..... 물론걔네는 나보고 예민하다하겠지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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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익명댓글5) 저도 타과고학생인데 참공감많이하고갑니다 여학생얼굴사진으로 줄세우기 성적대상화-내 **크기가궁금하지않느냐/ 내가대신**해주는중이다/한번만*달라/걔는**이작아서안**다 등을 직접 문자로 보내질않나 아 이친구는 기술원에가서 멀쩡히여자사귀더라구요 외모품평 및 여자니까 공부를못한다 등의발언 한번도대화하지않은남자애가 졸업후 뒷담까서미안하다고 사과를하지않나 야자시간에 남자애들 팬티차림으로 뛰어다니고 여자애들한테 너는 수녀냐 어떻게 성욕이없냐 등 반에서 빤히다들리는 *드립들 정말많았죠 ㅋㅋㄱㅋㄱㅋㄱ이공계의미래가 참밝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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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홍상현 과고 진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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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곽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다니는 졸업생입니다. 어쩌다가 이 페이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선 학교가 많이 혼란스러운 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판단을 내려도 섣부른 판단이 될 것 같으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제가 이곳에 제보를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설곽의 문제점 등이 최근 게시물로 올라와 있던데, 저는 그 중 특히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저희 기수 전후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고발하고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여학생임을 먼저 밝힙니다. 여학생의 입장에서 설곽은 자칫하면 굉장히 폭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를 전후로 하여 소위 말하는 "롤 톡"등 각종 단체톡에서 여학생을 성적대상화한 수많은 톡들이 오갔는데 몇몇 수위가 높은 발언들은 정말 고소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한 남학우가 발언들을 캡쳐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몇 안되는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 몸매 순위 등을 매기고 평가하는 건 기본이었고,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대화가 동기 남학우들 사이에서 오갔다는 사실에 그 당시 저와 제 여자 동기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여학생들을 페이스북상에서 차단하고서 여학생 이름으로 성적인 삼행시를 지어서 희롱한 적도 있습니다. 특정 한 두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선배기수 남학생 한 명이 바로 아래 후배기수 여학생 전원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올렸으며 여기에 동조하며 같이 웃던 학생들도 상당했습니다.이 역시 한 남학우가 캡쳐해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경악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성희롱은 언급하자면 끝도 없지만 최근에는 다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실것이라 믿기 때문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규 및 비정규동아리 선발에서 남학생에게 "2x기에서 제일 못생긴/예쁜 여학생이 누구라고 생각하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적도 여러 번 있습니다. 또, 동아리 선발 쇼에서는 남학생들이 수위 높은, 상당한 확률로 재학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인 언행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여학생들은 쇼를 못 보도록 쫓아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실제로 어떤 학우는 바지를 내리고 화장실에서나 할 법한, 모두가 예상할법한 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설곽이 극단적으로 성비가 치우쳐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에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학생회 알림판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이번 동아리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의 자정작용을 통해 심한 수위의 성희롱은 일어나지 않은듯하던데 학교가 많이 변화한 점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해지던 각종 성희롱에 대해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반대의 의견을 내지 못하고 방관하던 저를 비롯한 그때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비교되어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때 침묵한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설곽생활을 겪어본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사회의 구조상 대다수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인 농담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면,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더라도 쉽게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희 때는 여학생들이 여름에 반바지와 치마를 입는것조차 규정상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성적 욕구가 넘쳐나는 청소년기의 남학생들 때문에 여학생들은 반바지와 치마를 입으면 안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무릎 위로 너무 올라오지만 않으면 반바지를 입는 것은 선생님들께서 봐주셔서 별 문제 없이 지내긴 했습니다. 다만, 학년부장 선생님께서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보고, 성폭력은 여성이 조심해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 관점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여학생 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학부모님들 다 계신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니까 학생의 신분으로 감히 반발할 수 없었지만, 졸업생이 된 이제는 임xx 선생님께서 하신 저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남학생들이 입는 축구 유니폼은 여학생들에게 허용되는 반바지의 길이보다 짧았고, 체육관에서 윗옷을 벗고 운동하는 남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문을 열어본 여학생이 그 곳에서 농구하던 남학생들에게 왜 들어오냐는 질타를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네요. 이에 대한 인식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면 이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면 끝도 없겠지만 이정도만 나열해도 설곽 내에서 여학생에 대한 시선과 여학생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수많은 부조리한 상황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언급한 여러 성희롱에 가담한 수많은 남학생들의 실명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설곽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해온 학생들 중 대다수가 대학 와서 이미지를 세탁하고 매너 있고 개념 있는 지성인인 척 살아가는 걸 보면 가끔은 우리가 겪은 수많은 일이 떠올라 화가 나기는 하지만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앞으로 더는 후배 여학우들이 극심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글의 내용에는 3년 내내 절대소수로 살아오며 힘들어했던 한 여학생의 피해의식이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남학생의 입장에서는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성적 대상화 및 성희롱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뱉은 말과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이 여학우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학교생활 하세요~ p.s. 이 글은 여학생이었던 저의 입장에서 경험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썼지만, 여학우분들도 마찬가지로 남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적 대상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시길 바라요!
이런씨발 한남 같은 새끼들이 득실대네 잘라버릴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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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졸업생입니다 동아리 제도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우선 정규 동아리가 왜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이 최소 하나의 동아리 활동을 하고 이를 입시에도 사용하고 그러기 위해서 있는 거겠죠? 제보된 글의 댓글을 보니 동아리 시간에 있어야 할 곳이 필요하다군요. 그럼 정규동아리를 폐지하자는건 우선 미루고 시작합니다. 그러면 현 정규 동아리 제도의 문제점이 뭘까요? 아무래도 특정 동아리가 인기가 많은데 인원제한이 있으니까 특정 동아리에 몰리게 되니 여러 단계로 걸러지게 되는 거겠죠? 그러다보니 선발 과정에서 붙은 사람과 떨어진 사람의 간극이 생기는 거구요. 그래서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규 동아리 인원제한을 풀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하고 싶은 동아리를 하면 문제될 일이 없겠죠. 물리 좋아하는 애는 물리 동아리를 하고 발명을 좋아하는 애는 발명을 하고. 지금 동아리 인원이 정해져서 그 인원으로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바로 적용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정비해서 내놓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무도 없는 동아리가 생기면 어쩌죠? 폐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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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댓글1) 글쎄요, 학생회가 권력을 휘두른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장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학생회가 권력을 전혀 누리지 않은건 아니죠. 동아리부장이 천년제때 동아리마다 공연 시간을 정해주는데 이를 이용해서 장난으로라도 '너 나한테 잘 보여야돼'라는 식으로 말하거나 진심으로 그런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불과 몇일 전만 해도 학생회 부원이 학생회 알림판에 저격성 언행을 포함한 글을 올리면서 난리가 났었던걸로 아는데, 당사자는 저격글이 아니라고 하지만 친구가 보여준 캡쳐본의 내용으로는 빼박이더군요. 이것도 엄연한 권력 남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해당 부원의 독단적 행보로 알고 있지만, 이런 부분은 다른 학생들 앞에서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어필할 기회가 많은 학생회 부원들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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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댓글2) 그걸 떠나서 학생회는 아무런 책임감을 못 느끼는 건가요? 대부분의 학생회 임원들은 물론 이사건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학생회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무언가 책임의식을 보이는 임원은 하나도 없나요 최소한의 학생들이나 학생회장을 향한 입장표명 혹은 중대한 결심을 한다면 학교의 안정 혹은 학생회장의 사퇴를 촉구할 수 있을 겁니다 신뢰가 무너진 학생회한테 더 이상 학교의 통합을 위한 일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한 임원들의 선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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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7기 학생회 임원입니다 27 28기 학생들은 학생회임원이 더 많은 권력을가지고 있다고 느꼈나요? 의행관 벌점이요? 현 학생회에는 벌점을 많이 받아 15프로가 간당간당한 친구들도 있고 모범적인 생활을해서 아예 받지 않는 친구들도 많아요 학생회 임원의 벌점 감면조작? 정말 말도 안되는 소문 퍼뜨리지마세요 그런걸 해본 기억도없고 제 동료 학생회임원들 아무도 그런짓 안합니다 왜 계속 학생회 언급되면서 같이 논란이 되는지 궁금하군요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 적어주시고 아니라면 이번일과 관련지어 싸잡아서 생각해주지 말아주세요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새치기건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익명제보를 한거에 대해 저와 민욱이 민기가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단순한 개인적인 실수였지 학생회권력을 이용한 일은 절대 없습니다 + 위에 댓글있듯이 26기 학생회 선배분들도 정말 모범적이었고 학생회가 권력을 누린다 이런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는 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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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기수 학생회가 클린한건가? 우리땐 학생회가 권력을 부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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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치기 당한기억은 선생님들밖엔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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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의식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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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돼지발언은 나모씨가아니라 박성우가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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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그만 좀 싸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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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유호 황준오 인기동아리에서 한아람 빠진거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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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학생회장의 사퇴를 요구해왔고 아직도 그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숲 제보들을 읽다 보니 이번 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규동아리 쇼와 리베이트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학생회장 음주 은폐, 경위서 조작, 내부고발자 험담과 음주 의혹 사건(편의상 학생회장 게이트라 부르겠습니다.)을 포함해서 많은 문제의 본질은 일반 학생 대비 학생회 임원, 일반 부원 대비 동아리 장, 후배 대비 선배 등 흔히 다른 학생보다 더 많은 권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서 기인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벌어진, 혹은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 학생회 임원의 주도에 의한 벌점 감면 조작, 일부 정규동아리 장들의 횡령, 인기 정규동아리(퀀, 블, 엠오 등등 언급 안해도 되겠죠?)들의 쇼전형 강요같은 일 외에도 식사 시간 새치기를 많이 하는 학생들이 누구인지, 하다 못해 학생회와 비학생회의 의행관 벌점 평균 비교 등등 사소한 것만 조사해봐도 드러날 일입니다.(심지어 15% 규정이 있음에도) 흔히 말하는 '권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기는 커녕 개돼지 발언을 한 나모씨처럼 권력을 과시하고 카스트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괜히 위에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행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에서도 고칠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던 정규동아리, 리베이트, 선배의 꼰대질(대숲 읽고 느낀 건데 n, n+1기 그룹에 n-1기는 도대체 왜 들어와있는거죠?), 비정규 동아리의 편파적 선발(특히 인기없는 분야의 공연동아리들), 권력을 이용한 벌점 조작, 동아리 지원금 횡령, 남초 사회에서 여성의 성적 대상화 등등 하지만 이에 앞서서 선결되야 할 것은 학생회를 위시한 흔히 말하는 '상위 집단'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새치기 하지 않기 등등의 캠페인이 있을 시 1순위로 참가대상이 될 그들이 가장 많은 새치기를 하면서 뒤에 학생들을 무시하는 '사소한' 행위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다음 학생회 선거 때는 이러한 개혁안을 내놓을 수 있는 후보가 지지를 얻을 것입니다. 그에 앞서서 당연히 경위서 조작 등등 범죄가 드러난 현 학생회장은 사퇴해야 하고요. 제발 설곽이라는 Pride에 가려서 이러한 것들을 숨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국에 확 널리 퍼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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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가 적어지는 시점에서 다시 논점을 제기하는 것이 부적절해 보일 수는 있으나 며칠동안 페이스북에서 돌았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친구 한 명을 파멸로 이끌자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송현조 학생의 진술은 옳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 반대로 여자기숙사라는 폐쇄적 커뮤니티에 살면서 모든 리스크를 안아가면서 이 일을 고발하기까지 다른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채 그저 "학생회장이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고 나는 이러한 학생회장이 이끄는 학교에 존속할 수 없다" 라는 생각만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글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폐쇄적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채 그저 자신의 신념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냐고요? 09년, 해군 내에서 벌어졌던 납품비리를 고발했던 용감한 군인에 대해 지금은 그 사건으로 징역을 살고 있는 총장이 지금의 당신과 비슷하게 말했습니다. 그 내부고발은 '자기 일신을 위해서' 벌인 일이라고. 세상 모든 사람을 당신과 같은 급의 사람으로 호도하지 마십시오. 신념은 당신의 속물적인 편견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사심이 있다 해도 그것이 문제가 되나요? 사심이 들어간 내부고발은 옳지 않은 내부고발인가요? 어찌 되었든 허위신고가 아닌 이상 내부고발의 객체가 되는 행위가 벌어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얼토당토않은 피장파장의 오류로 두려움을 이겨낸 용기를 폄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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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가 적어지는 시점에서 다시 논점을 제기하는 것이 부적절해 보일 수는 있으나 며칠동안 페이스북에서 돌았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친구 한 명을 파멸로 이끌자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송현조 학생의 진술은 옳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 반대로 여자기숙사라는 폐쇄적 커뮤니티에 살면서 모든 리스크를 안아가면서 이 일을 고발하기까지 다른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채 그저 "학생회장이 술을 마시는 것을 보았고 나는 이러한 학생회장이 이끄는 학교에 존속할 수 없다" 라는 생각만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그냥 처음 진술할때부터 진술서에 사실대로 썼는데 말을 맞춰달라고 했다잖아요.. 진술서에 사실을 쓰는건 리스크고 뭐고 그냥 신념의 문제죠 아직 어느 쪽이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이 제보는 참 생각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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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1번째 음파와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것 같아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보고자 합니다. 대숲을 포함해서 페북에 쓰여진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여사 음주가 단편적으로 그날 하루만 이루어졌다는건 믿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교회장은 자신은 '그 날'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교회장에게 묻겠습니다. 1. 여사에서의 음주행위는 그날 하루만 단편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맞습니까? 2. 지금 얘기되고 있는 '그 날'이 아닌, 다른 날이라도 음주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까? 전교회장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이미 조사가 진행중이고 제 생각엔 이에 대한 반응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어요. 글쓴이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설곽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저도 공감합니다.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사를 하고 있는 학교를 믿지 못해서 여기서 해결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일에 관련된 모두는 여러분과 같은 학교 구성원이고 이미 이러한 일로 충분히 고통받고 있을 것 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벌을 받게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고 다시 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학교의 구성원 중에 저를 포함하여 이러한 일에 조금의 책임도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일 또한 몇 명의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모두가 반성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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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논란에 계시는 분은 기숙사에서 술을 마신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하시는 건지, 대답이 꼭 듣고 싶습니다. 그 날 만 안걸렸으면 되는 건가요?
이미 조사가 진행중이고 제 생각엔 이에 대한 반응도 충분히 일어나고 있어요. 글쓴이가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설곽이 더 나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저도 공감합니다.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조사를 하고 있는 학교를 믿지 못해서 여기서 해결을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일에 관련된 모두는 여러분과 같은 학교 구성원이고 이미 이러한 일로 충분히 고통받고 있을 것 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벌을 받게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고 다시 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학교의 구성원 중에 저를 포함하여 이러한 일에 조금의 책임도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일 또한 몇 명의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모두가 반성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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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숲에 올라왔던 회장단이 거액의 돈을 학교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기부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회장단은 전교생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들에게 발전기금을 걷는것은 사실상 전교생들에게 돈을 걷는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교생을 대표하여 회장단이 돈을 내는데 학교에서는 이를 학생들에게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적어도 우리에게 회장단이 학생들을 대표해서 얼마만큼의 기금을 기부하였단 사실은 알려주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학교 홈페이지에서 2016년도 3-6월 발전기금 접수 내역을 봤는데 회장단이 기부한 것으로 보이는건 찾을수가 없네요ㅠ 반강제적으로 돈을 걷는 것도 문제지만 그 돈이 제대로 학교 운영을 위해 쓰였는지 걱정이 되네요.
22,370
얼마전 대숲에 올라왔던 회장단이 거액의 돈을 학교발전기금이란 명목으로 기부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회장단은 전교생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들에게 발전기금을 걷는것은 사실상 전교생들에게 돈을 걷는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교생을 대표하여 회장단이 돈을 내는데 학교에서는 이를 학생들에게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적어도 우리에게 회장단이 학생들을 대표해서 얼마만큼의 기금을 기부하였단 사실은 알려주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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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터진것도 그렇고 그 외에도 있는 학교의 답답한 문제점들 모두 털고 갔으면 좋겠네요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그런게 좀 그렇긴 하지만 기회가 될 때 잘못된것이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학교 홈페이지에서 2016년도 3-6월 발전기금 접수 내역을 봤는데 회장단이 기부한 것으로 보이는건 찾을수가 없네요ㅠ 반강제적으로 돈을 걷는 것도 문제지만 그 돈이 제대로 학교 운영을 위해 쓰였는지 걱정이 되네요.
22,372
이번에 터진것도 그렇고 그 외에도 있는 학교의 답답한 문제점들 모두 털고 갔으면 좋겠네요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그런게 좀 그렇긴 하지만 기회가 될 때 잘못된것이나 소통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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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졸업생들 많이 보이네요. 다들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내셨길래 그렇게 후배님들을 자신있게 비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냥 넘겨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장 혹은 자치부장과 친분을 이용해서 혹은 모종의 계약을 하고 운동장 점호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뭔가 조작했던 일은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벌점 및 퇴사 사항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경위서에 적을 자신들의 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을 맞추고 위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크게 위증이 걸린 일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위험성이면 해 볼만한 도박이었나봐요? 소위 '학생회'라는 사람들이 급식 줄에서 새치기하는 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학교 다닐 땐 그게 단순 새치기가 아니고,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의 학생들을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여기는 거라고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치기하신 당사자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기숙사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일어났던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끔찍했습니다. 앞선 제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범죄 수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이 아직 폰과 네이버 드라이브에 있는데,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 장이 동아리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하는 일도 많았네요. 지원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꾼 후, 그 상품권을 모두 쓰지 않고 남은 상품권을 가져가는 방식 등 다양했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처럼 살다가, 대학에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학생 인권 운동에 힘쓰거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을 택한다거나, 작게는 페이스북 대나무숲이나 후배들 타임라인에 글 쓰며 ***하는 등 졸업생들의 위선이 보기 안좋습니다.
솔직히 졸업생들이 이번 사건 가지고 누가 잘못했네 어쩌네 하는 건 걍 꼰대짓 같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설곽에서 걍 우물 안 개구리 같이 살다가 대학 와 보니 지원금 좀 빼 돌리고 단톡에서 품평질하다간 좆된다는 걸 알았으니 너넨 애초부터 그러지 말라 하는 게 잘못된건가? 글고 카스트 어쩌고 하는 건 ㄹㅇ 피해의식으로 밖에 안 보인다 학생회도 일정이란 게 있고 설명하면서 끼어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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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졸업생들 많이 보이네요. 다들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내셨길래 그렇게 후배님들을 자신있게 비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냥 넘겨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장 혹은 자치부장과 친분을 이용해서 혹은 모종의 계약을 하고 운동장 점호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뭔가 조작했던 일은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벌점 및 퇴사 사항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경위서에 적을 자신들의 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을 맞추고 위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크게 위증이 걸린 일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위험성이면 해 볼만한 도박이었나봐요? 소위 '학생회'라는 사람들이 급식 줄에서 새치기하는 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학교 다닐 땐 그게 단순 새치기가 아니고,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의 학생들을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여기는 거라고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치기하신 당사자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기숙사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일어났던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끔찍했습니다. 앞선 제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범죄 수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이 아직 폰과 네이버 드라이브에 있는데,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 장이 동아리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하는 일도 많았네요. 지원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꾼 후, 그 상품권을 모두 쓰지 않고 남은 상품권을 가져가는 방식 등 다양했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처럼 살다가, 대학에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학생 인권 운동에 힘쓰거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을 택한다거나, 작게는 페이스북 대나무숲이나 후배들 타임라인에 글 쓰며 ***하는 등 졸업생들의 위선이 보기 안좋습니다.
자기들이 했었던 문제들을 후배들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기 전에 본인 행동부터 반성해야하지않을까요? 죄 짓지 않은자만 돌을 던지라는 이 글의 논조에 저도 동의하지는 않지만, 언급된 사실 자체는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이런 식으로 댓글 달리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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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졸업생들 많이 보이네요. 다들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내셨길래 그렇게 후배님들을 자신있게 비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냥 넘겨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장 혹은 자치부장과 친분을 이용해서 혹은 모종의 계약을 하고 운동장 점호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뭔가 조작했던 일은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벌점 및 퇴사 사항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경위서에 적을 자신들의 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을 맞추고 위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크게 위증이 걸린 일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위험성이면 해 볼만한 도박이었나봐요? 소위 '학생회'라는 사람들이 급식 줄에서 새치기하는 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학교 다닐 땐 그게 단순 새치기가 아니고,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의 학생들을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여기는 거라고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치기하신 당사자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기숙사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일어났던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끔찍했습니다. 앞선 제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범죄 수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이 아직 폰과 네이버 드라이브에 있는데,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 장이 동아리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하는 일도 많았네요. 지원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꾼 후, 그 상품권을 모두 쓰지 않고 남은 상품권을 가져가는 방식 등 다양했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처럼 살다가, 대학에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학생 인권 운동에 힘쓰거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을 택한다거나, 작게는 페이스북 대나무숲이나 후배들 타임라인에 글 쓰며 ***하는 등 졸업생들의 위선이 보기 안좋습니다.
1. 저는 쓰레기학교에 다니는 쓰레기입니다 2. 제 대가리는 장식입니다 둘중에 뭘로 해석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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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졸업생들 많이 보이네요. 다들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내셨길래 그렇게 후배님들을 자신있게 비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냥 넘겨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장 혹은 자치부장과 친분을 이용해서 혹은 모종의 계약을 하고 운동장 점호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뭔가 조작했던 일은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벌점 및 퇴사 사항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경위서에 적을 자신들의 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을 맞추고 위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크게 위증이 걸린 일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위험성이면 해 볼만한 도박이었나봐요? 소위 '학생회'라는 사람들이 급식 줄에서 새치기하는 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학교 다닐 땐 그게 단순 새치기가 아니고,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의 학생들을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여기는 거라고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치기하신 당사자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기숙사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일어났던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끔찍했습니다. 앞선 제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범죄 수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이 아직 폰과 네이버 드라이브에 있는데,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 장이 동아리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하는 일도 많았네요. 지원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꾼 후, 그 상품권을 모두 쓰지 않고 남은 상품권을 가져가는 방식 등 다양했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처럼 살다가, 대학에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학생 인권 운동에 힘쓰거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을 택한다거나, 작게는 페이스북 대나무숲이나 후배들 타임라인에 글 쓰며 ***하는 등 졸업생들의 위선이 보기 안좋습니다.
교칙 어기고 징계 피해다니는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비난한 적도 없는데, 기숙사 생활수칙 위반을 횡령이랑 같이 묶는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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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고 좋아요 누르는 졸업생들 많이 보이네요. 다들 고등학교때 어떻게 지내셨길래 그렇게 후배님들을 자신있게 비난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그냥 넘겨버린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장 혹은 자치부장과 친분을 이용해서 혹은 모종의 계약을 하고 운동장 점호에 빠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뭔가 조작했던 일은 오늘의 일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벌점 및 퇴사 사항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경위서에 적을 자신들의 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을 맞추고 위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크게 위증이 걸린 일이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정도 위험성이면 해 볼만한 도박이었나봐요? 소위 '학생회'라는 사람들이 급식 줄에서 새치기하는 일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학교 다닐 땐 그게 단순 새치기가 아니고, 자신보다 낮은 카스트의 학생들을 무시해도 되는 존재로 여기는 거라고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치기하신 당사자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기숙사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일어났던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끔찍했습니다. 앞선 제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범죄 수준의 수많은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많은 스크린샷이 아직 폰과 네이버 드라이브에 있는데, 볼 때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아리 장이 동아리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횡령하는 일도 많았네요. 지원금을 문화상품권으로 바꾼 후, 그 상품권을 모두 쓰지 않고 남은 상품권을 가져가는 방식 등 다양했습니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처럼 살다가, 대학에 나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학생 인권 운동에 힘쓰거나,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직업을 택한다거나, 작게는 페이스북 대나무숲이나 후배들 타임라인에 글 쓰며 ***하는 등 졸업생들의 위선이 보기 안좋습니다.
?난 설곽 헛산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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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공연동아리도 소수정예면 거의 실력에 따라서 뽑기 때문에 오히려 낫다고 봐요. 이 음파에서는 오케스트라하고 풍물은 대외활동에 필요하니 예외라고 했는데, 전 오히려 그쪽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모아야 되는데 그리 인기가 없는 종목, 특히 풍물부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풍물 실력도 거기서 거기고, 관심있어서 지원한 사람도 없잖아? 그러니까 ㅈ목하자" 따위의 마인드를 가지고 친목으로 선발하거나 하는 경우가 없다고 보긴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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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문제있는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학생이 스스로 뽑고 운영해가기에 동아리가 아닐까요.. 굳이 선생님이 모집해서 관리한다면 그것은 동아리가 아닌 '~~교실'의 형태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실을 매일 그 동아리가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공연준비기간이 아닐땐 충분히 합의를 통해 사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진정 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공연을 준비하고, 외부 연습실을 사용해도 되구요. 실제로 쌍드레는 123학년이 동시에 준비가 안되기 때문에 외부 연습실을 빌린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그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동아리 제도가 문제있다고 말하시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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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다른 제 동기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동아리와 상관없는 공연도 두어번 했었습니다. 물론 1학년때는 동아리에 들지 않고 공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연을 하고 싶은 사람 수가 충분하고 연습을 할 마음과 실행할 결단력이 있으면 장중장과 이야기를 하여 공연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저는 2015년 만남의 날에는 밴드 보컬로 공연했고, 2016년 천년제에는 남자 댄스가 하고 싶었던 친구들끼리(5명중 2명만 유캔이었습니다.)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욕구를 가진 학생이 많다면, 오디션을 보는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건 사실이나, 지금도 두팀 정도는 공연할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니 당장 바뀌지 않는 학교 제도에서 정말 공연을 하고 싶으시다면, 발로 뛰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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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공연 참여를 희망한다면 개인이나 팀 짜서 가요제 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엔 복면가왕도 하고 있고요. 팀을 이뤄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학교에서 뽑는다 - 라고 했는데 이게 동아리에 맡기는 거에 비해 무슨 이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누군가한테 뽑히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그 분야를 아는 동아리 선배한테 인정받는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투표에 의해 결정하는 대안도 생각해 봤는데, 후보가 평소에도 재주를 뽐내고 다닐 경우에만 판단이 가능한 점 투표를 하기 위해 공연을 시킨다면 공연의 의미가 사라지는 점 등 득보다 실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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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동아리활동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나름 조직해서 모이는것도 재미있고 공연동아리사이의 경쟁은 즐기지 않나요?? 아무래도 자신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주는거니까 경쟁은 자연스럽게 생길수밖에없기도하고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공연동아리가 있어야 축제를 즐길 수 있을것같아요. 솔직히 연극부같은동아리가 없어진다면 어느 누가 2시간치나 되는 연극을 따로 준비할까요? 이러한 연극부와 같은 특이한 공연동아리가 있기에 천년제가 더 특별해지고 의미있는 시간인것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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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학교 지원 받아서 동아리실 이용하며 활동할 권리를 선배들이 마음에 드는 후배에게 물려주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나요? 전 학교 다닐 때 일정 수준 이상의 특혜를 누리는 동아리의 경우는 그 혜택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낀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밴드부는 그 특혜가 큰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논점을 살짝 놓친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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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61번째 음파에 대해 글올립니다. 재미있는 친구를 뽑고 싶은것은 현 정규동아리가 활동 보다는 친목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구요. 저도 졸업생으로써 개혁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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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60번째 음파 2번문제는 가요제로 해결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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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가요제때 알아서 밴드짜고 그룹짜서 듀엣이나 합창하고 춤추고 하던데 혹시 아싸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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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관련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용기를 받아 글을 씁니다 1. 무리한 서열화를 조장하고 비정규 동아리의 불합리한 선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규 동아리 제도를 폐지해야합니다. 올림 동아리와 교지편집부 방송부 등 같이 꼭 필요한 동아리는 비정규로 돌려서 운영해야 합니다 2. 오케스트라와 풍물반과 같이 대외활동에 필수적인 동아리 외의 공연동아리(물론 연극부 포함)들을 폐지해야합니다 우리학교의 천년제 공연이나 만남의날 행사등은 마치 이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처럼 이상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자댄스를 하고 싶어도 밴드에서 공연하고 싶어도 해당 동아리가 아니면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힉교에서 공인된 선발도 아니고 선배가 그냥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보다는 이러한 행사에서 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 예를 들면 댄스나 노래 등에서 팀을 이뤄서 혹은 개인으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이러한 팀 혹은 개인 중 천년제 등의 행사에 참여할 팀을 그때그때마다 학교에서 뽑는게 더 낫습니다 3. 운동동아리는 학교대표로 출전해야 하기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다만 지금과같은 폐쇄적인 선발방식과 동아리 운영을 타파하고 학교 체육교사등 보다 공인된 사람 혹은 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발 및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처럼 선배가 괜찮아보이는 후배를 선택해 대회에 나가고 계속 반복되는 일이 아니라 서울과학고에서 보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축구부 농구부 등을 원하는 겁니다.
밴드공연같은거 팀짜서 알아서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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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동아리도 소수정예면 거의 실력에 따라서 뽑기 때문에 오히려 낫다고 봐요. 이 음파에서는 오케스트라하고 풍물은 대외활동에 필요하니 예외라고 했는데, 전 오히려 그쪽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모아야 되는데 그리 인기가 없는 종목, 특히 풍물부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풍물 실력도 거기서 거기고, 관심있어서 지원한 사람도 없잖아? 그러니까 ㅈ목하자" 따위의 마인드를 가지고 친목으로 선발하거나 하는 경우가 없다고 보긴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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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있는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학생이 스스로 뽑고 운영해가기에 동아리가 아닐까요.. 굳이 선생님이 모집해서 관리한다면 그것은 동아리가 아닌 '~~교실'의 형태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실을 매일 그 동아리가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공연준비기간이 아닐땐 충분히 합의를 통해 사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진정 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미리 공연을 준비하고, 외부 연습실을 사용해도 되구요. 실제로 쌍드레는 123학년이 동시에 준비가 안되기 때문에 외부 연습실을 빌린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그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동아리 제도가 문제있다고 말하시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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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제 동기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동아리와 상관없는 공연도 두어번 했었습니다. 물론 1학년때는 동아리에 들지 않고 공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연을 하고 싶은 사람 수가 충분하고 연습을 할 마음과 실행할 결단력이 있으면 장중장과 이야기를 하여 공연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저는 2015년 만남의 날에는 밴드 보컬로 공연했고, 2016년 천년제에는 남자 댄스가 하고 싶었던 친구들끼리(5명중 2명만 유캔이었습니다.)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욕구를 가진 학생이 많다면, 오디션을 보는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건 사실이나, 지금도 두팀 정도는 공연할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니 당장 바뀌지 않는 학교 제도에서 정말 공연을 하고 싶으시다면, 발로 뛰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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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참여를 희망한다면 개인이나 팀 짜서 가요제 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엔 복면가왕도 하고 있고요. 팀을 이뤄서 공연행사 참여를 희망하고 학교에서 뽑는다 - 라고 했는데 이게 동아리에 맡기는 거에 비해 무슨 이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누군가한테 뽑히는 거라면, 조금이라도 그 분야를 아는 동아리 선배한테 인정받는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투표에 의해 결정하는 대안도 생각해 봤는데, 후보가 평소에도 재주를 뽐내고 다닐 경우에만 판단이 가능한 점 투표를 하기 위해 공연을 시킨다면 공연의 의미가 사라지는 점 등 득보다 실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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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리활동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나름 조직해서 모이는것도 재미있고 공연동아리사이의 경쟁은 즐기지 않나요?? 아무래도 자신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주는거니까 경쟁은 자연스럽게 생길수밖에없기도하고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공연동아리가 있어야 축제를 즐길 수 있을것같아요. 솔직히 연극부같은동아리가 없어진다면 어느 누가 2시간치나 되는 연극을 따로 준비할까요? 이러한 연극부와 같은 특이한 공연동아리가 있기에 천년제가 더 특별해지고 의미있는 시간인것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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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지원 받아서 동아리실 이용하며 활동할 권리를 선배들이 마음에 드는 후배에게 물려주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나요? 전 학교 다닐 때 일정 수준 이상의 특혜를 누리는 동아리의 경우는 그 혜택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낀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밴드부는 그 특혜가 큰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논점을 살짝 놓친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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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1번째 음파에 대해 글올립니다. 재미있는 친구를 뽑고 싶은것은 현 정규동아리가 활동 보다는 친목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구요. 저도 졸업생으로써 개혁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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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0번째 음파 2번문제는 가요제로 해결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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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요제때 알아서 밴드짜고 그룹짜서 듀엣이나 합창하고 춤추고 하던데 혹시 아싸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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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쇼 관련 문제는 애매합니다... 일단 동아리 선발은 전적으로 윗기수 선배 학생들의 자율인지라 무엇이 일어나는지 학교 입장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죠. 용감한 휘슬블로어가 있다 해도 학교에서 어떻게 조사하고 조치할지 의문입니다. 때문에 각종 정규동아리, 특히 남초현상이 심각한 일부 동아리들의 경우 쇼는 물론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시키고 있죠. 그렇지만 선발하는 입장에서는 지원자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모르고, 또 '재미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은 마음에 쇼를 부탁하거나 당황스러운 면접을 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헷갈리네요;; 그러나 분명한건 동아리의 학생 자율성보단 지원자의 인권 보장이 더욱 중요하단 겁니다. 사실 선발 말고도 현 동아리제도는 문제가 많습니다. 서열 조장, 일부 op동아리들을 제외하면 지원과 선발 과정에서 실제로 거의 무시되는 '동아리 적합성', 또 회식 문제 등등...일단 이번 학생회..와 동아리부서에서 여러가지 개혁을 실시하는 듯 하니 기대해 봐야겠죠? P.S. 우리 설곽에는 잘못되었음이 분명하지만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행해지는 악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앞으로 대숲을 통해 그런 문제들이 더욱 수면 위로 떠오르고 나아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밴드공연같은거 팀짜서 알아서 잘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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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물증 없이 얘기만하는것은 더이상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물증을 찾아보아야할 떄입니다. 그리고 그 물증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것이 카톡 대화내용인것 같습니다. ㅅ** 학생의 주장에 따르면 ㄱ** 학생과 ㅊ** 학생이 카톡방을 만들어 학생회인 두사람의 일은 덮어달라고 부탁했지만, 채팅방을 나가달라고 부탁하였기 때문에 증거를 남기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ㅅ** 학생의 글에 한 분께서 카톡복구를 제안하였지만 ios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는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과 관련있는 다른 학생들중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복구하면 되지 않을까요? (설마 관련학생이 전부 다 ios를 사용하지는 않겠죠?) 양측이 모두 떳떳하다면 이런방법을 시도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익명댓글1) 카카오톡 대화내역 복구는 백업을 했다는 가정하에 복구가능한 것 아닌가요? 카카오가 아무 이유없이 복구 가능하게 설정하진 않았을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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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분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꽤 많은 발언을 한 한 27기 학생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이곳에 글을 남기고 잠시 뒤에 본인 이름을 달고 같은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 접속하신 한 선생님께서 제게 연락을 하셨습니다. 그 선생님께서는 이 일에 대해 많은 걱정을 표하셨습니다. 가장 크게 걱정하신 부분은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저격성 글들이 올라오고 서로 싸우는 것이 서로의 감정에 큰 상처를 입혔을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잘못을 하고 벌을 받는 문제와 그 일에 대해 언급하고 편을 나눠 싸우는 일을 별개입니다. 누가 실제로 잘못을 했을지와 무관하게 양쪽 다 험한 말을 충분히 들었고, 이로 인해 적잖이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대화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서 서로를 헐뜯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 일에 대해 학교 측의 공식 입장이 정리되고, 모두가 그 결과에 승복했더라도 SNS에 올라왔던 글들 때문에 당사자가 받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회복되기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당사자에 대한 위로는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연락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의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졌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사태에 대해 당분간은 모두가 페이스북 상에서 언급하는 것을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지금까지 많은 말을 해놓고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우스워 보일수 있겠지만, 저는 이제라도 생각이 바꾸었고 몹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SNS 상에 글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고, 두 당사자에게 품은 악감정을 지우고 평화롭게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익명댓글1)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양쪽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입니다. 이미 학생들의 분노, 학생회에 대한 불신은 정도를 넘었고 이 상황에서 가장 평화롭게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관련자들이 모든 진실을 밝히고 이제까지의 잘못을 인정하고 학생회장은 사퇴하며 학생회는 사퇴, 사과, 개선 의지 중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입니다. 덮는다고 덮여질 일이 아닙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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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리얼 2번 듣고 개충격받았었는데 박범수 하현수 정확한 액수 어케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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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몇번째 음파인지가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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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1. 정규 폐지하고 전부다 비정규됬으면.. 동아리 안할 권리도 있지 않을까요 3. 쇼하면 대숲에 신고하세요... 요즘 대학에서도 장기자랑 강권때문에 말많습니다.. 이런거 강권하지 맙시다 제발~~ㅠㅠ 4. 이거는 '설곽'의 문제라기 보다는 '당사자들'의 문제네요.. 사실 저도 이거가지고 남한테 깔 자격은 없습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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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너무 공감갑니다. 저는 인천과학고 졸업생이구요. 1. 반드시 하나의 학술 동아리에는 들어가야한다. 취지는 생활기록부에 쓸 동아리 하나씩은 꼭 들어가야한다에 가까운데 선발 과정은 선배들이 관리합니다. 선발 과정에서 입학전 학원에서 선배들과 친분을 다진 경험이 있으면 그 친구를 먼저 선발하는 암묵적인 관습이 있습니다. 선발과정에서 소문이나 정치질이 있는건 말할것도 없구요. 입학 후 까딱 잘못해서 안좋은 소문 돌면 아무 동아리에서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동아리도 있습니다. 자율화 혹은 객관적인 동아리 선발이 필요합니다. 2. 애선배 애후배 제도 애선배 애후배 제도라는 것은 입학 후 후배들의 적응을 도와주기 위함 + 친목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인맥이 있는 친구들이 먼저 애선배를 만들고 입학전 학원을 다니지 않은 친구들이나 붙임성이 떨어지는 후배는 애선배를 만드는게 사실상 힘듭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첫단추를 잘못끼면 학교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3. 똥군기 입학하고 2~3달 지나면 조금 풀리지만, 똥군기를 잡습니다. 90도로 인사한하면 선배들한테 소문내고 정치질합니다. 동아리에서 언급한 잘못이란 대부분 이런것에 해당합니다. 4. 폐쇄적남초. 위 글쓴이랑 동일합니다. 남자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면 여자 얘기가 나올수 있는 건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수위 +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후 소문이나 정치질은 학교폭력의 도를 넘어섭니다. 5. 남녀 차별 자세한 내용은 삼가하겠습니다. 6. 콜 시스템 콜이란건 선생님이, 또는 선배가 신청해서 후배들을 한 자리에 모아 불러오는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해도 되겠죠?^_^ 7. 대학 입시 실적을 위한 학교 구성원 전체의 암묵적 허용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저도 과고 사회의 일원이었고, 그 당시에는 무엇이 잘못인지 잘 모르고 살았습니다. 대학에 와서 그 장소를 보니, 모든 문제를 눈치채지 못하고 눈치채고 나서도 침묵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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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2번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네요... 이번 기회에 악습이 뿌리뽑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설곽 응원할게요... - 지나가던 옆 과학고 졸업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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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아 우리는 비정규되면 오히려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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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4개다 소름돋을 정도로 정확한 지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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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ㅋㅋㅋ 진짜 학교 다닐 땐 몰랐었는데 졸업하고 보니까 설곽 문화 미개 그 자체인듯. 지금껏 뭣같은 이미지 관리한답시고 숨기고 숨겨서 그렇지. 학교 차원에서 끝날게 아니라 깜방 갈 일들 쌔고 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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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어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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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134ㄹㅇ ㅈ같은데 다 터트러버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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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2번은 또 첨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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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김태규 감방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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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곽은 **학교다. 졸업해서 보니까 진짜 1. 동아리 선발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그거도 아닌 듯. 정규동아리는 아주 옛날부터 1,2,3,4차로 나뉘어져 있었고 개편 후에도 가,나,다 군으로 사실상의 카스트제도나 다름 없음. 조용히 살고 싶은 애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람 한 명 한 명마다 동아리라는 꼬리표를 붙여서 그 사람에 대한 낙인을 찍어버림. 정규동아리 하는거도 없으면서 서열화 조장만 하는 꼴, 다 폐지해야됨 2. 리베이트 설곽에서 회장단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도 있는데, 회장이 되면 소액의 돈을 학교에 내야됨. 근데 이게 소액이냐? 그렇지도 않음. 학기말에 상받는 거 다 돈주고 사는거임. 물론 뽑힐때는 애들이 뽑아줘서 뽑히는 거지만 3. 쇼 아니 다 똑같은 고딩주제에 무슨 군기를 잡겠다고 예절교육을 하질 않나..했지만 이제는 안할테니. 하지만 동아리 쇼문화는 진짜 개선돼야함. 새내기들이 뭐 할줄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들 좋자고 동아리 입부 때 장기자랑을 해야하나? 게다가 별로 웃기지도 않고 대부분 자학하는 내용임. 29기 임프 글은 보니까 웃기지도 않았음. 윗 기수들도 다 그랬기 때문에. 4. 폐쇄적남초 솔직히 설곽에서 학생들이 남발한 말들/카톡들 사회에 들고 나오면 전부다 감방이여.
박태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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