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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d stringlengths 3 12	title stringlengths 1 96	text stringlengths 1 25.2k
986353#10	나츠키 린	전투 스타일은 돌격과 함께 육탄전을 주체로, 주로 큐어 드림이나 큐어 아쿠아와 짝을 이루는 것이 많다.
986353#11	나츠키 린	1기 필살기의 구호는 "불타는 소녀의 순정! 자 받아라!" ()후속작으로 나오는 스마일 프리큐어!의 큐어 써니와 비슷해보이는 면이 있다. 불이 속성에 있는 점과 열정적인 성격에서도 유사한 편.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는 둘이 접점을 이루기도 하였다.
986355#0	펠리피 안데르송 페레이라 고메즈	펠리피 안데르송 페레이라 고메스(, 1993년 4월 15일 ~ )는 펠리피 안데르송으로 불리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986356#0	카스가노 우라라	카스가노 우라라(, 한국명: 김초원)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프리큐어 시리즈 《Yes! 프리큐어5 & Yes! 프리큐어5 GoGo!》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는 일본판은 이세 마리야, 한국판은 이지현이다.
986356#1	카스가노 우라라	큐어 레모네이드로 변신한다. 핑키 캐처에서 나오는 악기는 하프이며, 캐치할 수 있는 핑키의 속성은 하트형이다. "프리큐어 메타모르포제!"라고 외치며 변신한다. 프리큐어로 각성은 3화.
986356#2	카스가노 우라라	생크 뤼미에르 학원 중등부 1학년. 외모은 금발의 양갈래머리로, 여배우였던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의 온순한 소녀. 어릴 때 어머니를 병으로 여의고, 할아버지와 프랑스인 아버지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986356#3	카스가노 우라라	학교를 다니면서도 예능활동을 하고 있는 신인 아이돌. 어머니와 같은 여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뛰어들어가! 용기의 도어(とびっきり!勇気の扉（ドア）)" 로 가수로 데뷔 1기 20화를 했으며, 2기에서는 2번째 싱글 "트윈테일의 마법(ツインテールの魔法)" 을 발매한다.
986356#4	카스가노 우라라	항상 순수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유메하라 노조미 못지않게 발랄하고 단순한 면이 많이 보이는 성격으로, 때때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행동하기도 하며, 노조미와 더불어 자주 나츠키 린의 츳코미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사회활동을 하고 있기에 굉장히 어른스럽고 여성스럽게 생각하는 면도 있다.
986356#5	카스가노 우라라	몸집은 작지만, 노조미와 린에게도 뒤지지않을정도로 식욕은 왕성하고 그 중에서 카레를 특히 좋아하며,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주신 카레에 대한 추억으로 모든 음식에 카레를 넣으려는 습관이 있다. 연예인 활동하면서도 학교 성적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지렁이를 싫어한다.
986356#6	카스가노 우라라	일 때문에 학교에서도 친구를 잘 만들지 못하고 항상 홀로 바깥에서 대본이나 들여다보며 완전히 고립되어 있었지만, 프리큐어의 인연을 시작으로 노조미와 친해져서 친구가 되었으며,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었던 노조미를 구해주고 싶다는 감한 염원이 '핑키캐처'를 얻게 된다. 이후부터 노조미를 더더욱 잘 따르게 된다. 또한 아키모토 코마치와는 서로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며, 2기 GoGo에서 새로 등장한 시럽과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계기로 사이가 가까워지며 돈독해지고 순수하게 된다.
986356#7	카스가노 우라라	2화에서 나츠키 린이 큐어 루즈로 첫 변신을 했을 때 린의 붉은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하여 이 때부터 노조미와 린이 프리큐어로 활동한다는 것을 눈치챈 적이 있었다. 정작 프리큐어가 처음에는 무엇인지 몰랐으나 다음 3화 때는 자신도 프리큐어가 되었다.
986356#8	카스가노 우라라	"상큼한 레몬의 향기, 큐어 레모네이드!" () 이미지 색은 노란색.
986356#9	카스가노 우라라	변신 후 복장의 기본 테마색은 노란색. 변신 전의 평범한 양갈래머리에서 고양이 귀같은 경단머리에 돌돌말린 특징적인 헤어스타일로 변화한다.
986356#10	카스가노 우라라	1기에서는 머리 장식을 하지않았지만, 2기(GoGo!)에선 장미를 모티프로 한 머리 장식을 머리에 꽂고 있다. 가슴팍에 박힌 보석의 색깔은 노란색의 보색인 파란색. 복장의 디자인은 1기 2기모두 다른 프리큐어와 크게 다른데, 1기때는 스패츠가 노출되지않는 풍성한 스커트였으나 2기에서는 스패츠는 보이지만 스커트의 프릴이 다른 프리큐어보다 더 많은 차이점이 있다.
986356#11	카스가노 우라라	전투 스타일은 주로 다른 멤버들의 공격을 지원하는 지원계이며, 단순 육탄전보다는 다소 곡예적인 공격을 하는 묘사가 보인다.
986356#12	카스가노 우라라	1기 필살기의 구호는 "상큼한 소녀의 향기! 자 받아라!" ()한국판 성우인 성우 이지현은 후속작인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파란색 캐릭터인 큐어 뷰티(한설희) 성우를 맡게 되었다.
986356#13	카스가노 우라라	후속작으로 나오는 스마일 프리큐어!에 나오는 큐어 피스와 같은 노란색 캐릭터라 비슷한 점이 있으나 학년상에서는 큐어 피스가 한 학년 선배이며 연배상에서도 한 살 차이이다.(레모네이드는 중1, 피스는 중2)
986365#0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 , 1896~1982)는 러시아의 수학자이다. 집합론과 위상수학에 공헌하였다.
986365#1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1927년 드미트리 예고로프 및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루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23–1924년에는 파벨 사무일로비치 우리손과 같이 괴팅겐 대학교를 방문하였다.
986365#2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안드레이 콜모고로프와 절친한 친구였고, 혹자는 콜모고로프와 알렉산드로프가 동성애적 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986365#3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알렉산드로프는 1936년 레프 폰트랴긴과 같이, 자신의 옛 지도교수인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루진을 정치적으로 공격하였다. 이를 1936년의 루진 사건(Luzin affair)이라고 한다. 알렉산드로프는 루진이 파시스트이자 표절을 일삼았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루진은 교수직 및 학회에서의 모든 권한을 상실하였다. (알렉산드로프의 다른 지도교수였던 드미트리 예고로프도 정치적인 이유로 1930년 체포되어 이듬해 옥중에서 사망하였다.)
986365#4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알렉산드로프의 유명한 제자 가운데는 레프 폰트랴긴과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티호노프가 있다. 이 가운데 폰트랴긴은 루진 사건에 알렉산드로프와 동참하였다.
986365#5	파벨 세르게예비치 알렉산드로프	알렉산드로프는 1982년 모스크바에서 사망하였다.
986366#0	아키모토 코마치	아키모토 코마치( 한국명: 박하늘)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프리큐어 시리즈 《Yes! 프리큐어5 & Yes! 프리큐어5 GoGo!》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는 일본판은 나가노 아이, 한국판은 서유리이다.
986366#1	아키모토 코마치	프리큐어 시리즈 4,5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3대째 프리큐어 전사 큐어 민트로 변신하는 인물.
986366#2	아키모토 코마치	유메하라 노조미의 1년 선배로 생크 뤼미에르 학원 중등부 3학년. 도서부 소속. 학생회장인 미나즈키 카렌과는 단짝친구 사이이며 그녀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986366#3	아키모토 코마치	집은 오래된 화과자 가게인 '코마치(小町)'이며, 콩 찹쌀떡(豆大福)으로 유명하다. 가족은 부모님 과 붕어빵처럼 닮았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언니 마도카가 있다. 외관은 일견 짧은 단발머리로 보이지만 뒤에 꽁지부분을 길게 늘리고 있다. 녹차와 양갱을 좋아한다.
986366#4	아키모토 코마치	호기심이 왕성하고 박학다식하며, 책읽는 것을 아주 좋아해, 학교에서 도서위원을 맡고 있으며, 소설가가 되는 것을 꿈으로 하여 시간이 나면 소설을 쓴다.
986366#5	아키모토 코마치	카렌과 함께 유메하라 노조미들에게 프리큐어 스카웃 제의를 받고, 그 과정에서 작가를 꿈꾸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 준 노조미를 도와주고 싶다는 강한 염원이 '핑키캐처'를 얻는다.
986366#6	아키모토 코마치	온화하고 다정하며 언제나 느긋한 성격이지만, 실은 화나면 무섭고, 프리큐어 중에서는 담력이 가장 강해 괴담이나 유령같은건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또한 4차원적인 면도 있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느닷없는 말을 할 때도 있으며, 요리에는 화과자 특히 양갱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으려 하는 등 다른사람이 봤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엉뚱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작중 썼던 '해적 허리케인'이라는 쥬브나일 작품이 인연이 되어 너츠와 친해졌으며, 나중에는 그를 좋아하고 있다고 자각하게 된다. 그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의 꿈이 이뤄지면 헤어진다는 사실에 고민한다.
986366#7	아키모토 코마치	"평온함을 주는 생명의 대지, 큐어 민트!" () 이미지 색은 녹색.
986366#8	아키모토 코마치	변신 후 복장의 기본 테마색은 초록색. 변신 전의 머리에서 더 풍성해지고 꽁지 부분이 더 길어져 두개로 나뉘며, 색도 선명하고 짙은 초록색으로 변한다. 1기에서는 큐어 아쿠아처럼 나비 모양 머리 장식을, 2기(GoGo!)에선 거기에 장미 디자인이 더해졌다. 가슴팍에 박힌 보석의 색깔은 초록색의 보색인 빨간색. 복장의 디자인은 1기 2기모두 전체적으로 아쿠아와 비슷하다.
986366#9	아키모토 코마치	전투 스타일은 방어나 다른 멤버들의 원거리 지원을 담당하며, 필살기도 기본적으로 방어형이지만, 감정이 폭발되면 자신의 기술을 공격으로 반전시켜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986366#10	아키모토 코마치	1기 필살기의 구호는 "대지를 흔드는 소녀의 분노! 자 받아라!" ()스마일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후배 캐릭터인 큐어 마치와 같은 초록색 캐릭터이나 큐어 민트의 경우 색농도상으로 짙은 녹색이며 큐어 마치는 그보다 연한 연녹색에 속한다. 학년상으로는 큐어 민트가 한 학년 선배이며 그녀와는 다르게 나오는 스포츠계에 속하는 활동성있는 캐릭터이고 프리큐어 진영상에서는 큐어 마치가 돌격형에 속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가족상에서는 큐어 민트는 손위로 언니가 있지만 큐어 마치는 사실상 장녀이며 손아래로 여섯 동생들이 있다.
986371#0	안토니오 로치	안토니오 로치(, 1994년 5월 28일 ~ )는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 이탈리아의 SS 라치오에서 AS 바리로 임대되어 활약하고 있다.
986372#0	제 쇼프	제 쇼프(, , 1968년 1월 25일 ~ )는 중국 하북성에서 태어난 독일의 탁구 선수다. 1997년 영국 멘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373#0	미켈 곤살레스 마르티네스	미켈 곤살레스 데 마르틴 마르티네스(스페인어:Mikel González de Martín Martínez, 1985년 9월 24일 ~ )는 레알 사라고사 소속 축구 선수다.
986375#0	범일	범일(梵日, 810년~889년)은 신라의 승려이다. 신라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를 처음 만들었다. 성은 김씨, 경주 출신이며, 품일(品日)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명주도독을 지낸 김술원(金述元)이며, 어머니는 문씨이다. 시호는 통효대사(通曉大師)이며, 탑호는 연휘(延徽)이다.
986375#1	범일	15세에 출가하였고 20세에 구족계를 받았으며, 831년(흥덕왕 6) 왕자 김의종(金義宗)과 함께 당나라로 갔다. 여러 고승들을 찾아 배우던 중 제안(齊安)을 만나 성불(成佛)하는 법을 물었는데, 제안이 “도는 닦는 것이 아니라 더럽히지 않는 것이며, 부처나 보살에 대한 소견을 내지 않는 평상의 마음이 곧 도이다.”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범일은 크게 깨달았다. 제안의 문하에서 6년 동안 머물다가 유엄(惟儼)을 찾아가 선문답(禪問答)을 나누고 인가를 받았으며, 847년 신라에 돌아왔다.
986375#2	범일	851년까지 백달산에 머무르며 정진하다 명주도독의 청으로 강릉 굴산사(崛山寺)로 옮겨 40여 년 동안 후학들을 가르쳤다. 그 때 경문왕·헌강왕·정강왕이 차례로 국사(國師)로 받들어 경주로 모시고자 하였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986375#3	범일	889년에 입적했다.
986375#4	범일	수도자의 본분에 대해서는 “부처의 뒤를 따르지도 말고 다른 사람의 깨달음도 따르지 말라. 앞뒤 사람을 바라보고 돌아볼 것도 더 이상 닦고 얻을 바도 없는 본래 부처로서의 철두철미한 자기 본분의 자각을 수행의 목표로 삼을 것”을 강조하였다.
986375#5	범일	범일국사는 진귀조사설(眞歸祖師說)을 주장했다.
986375#6	범일	원래는 천축 28대 조사스님인 보리달마의 달마밀록에 수록된 설이라고 하는데, 달마밀록은 현재 전해지지 않는 책이라서 신빙성을 의심받기도 한다.
986375#7	범일	진귀조사설은 진성여왕이 불교의 선(禪)과 교(敎)의 뜻을 물은 데 대한 대답이다. 석가모니가 35세인 기원전 589년 12월 8일(음력) 새벽에, 마가다국 가야성 가야림 보리수 밑에서 명상을 하다가, 샛별을 보고 진리를 깨달았으나 궁극의 경지가 아님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임오년(기원전 579년, 45세)에 히말라야 설산(雪山)으로 들어가 수행하다가 진귀조사를 만나 교 밖에 따로 전하는 선지(禪旨)를 얻고 대오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라의 무염이 《능가경》을 배우다 조사의 길이 아니라고 하여 이를 버리고 당나라로 가서 선법을 익힌 것이나, 도윤이 《화엄경》을 읽다가 심인(心印)의 법과 같지 않다 하고 당나라로 가서 선을 공부한 것 등이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986375#8	범일	2016년 현재 한국불교는 육조혜능의 육조단경을 매우 많이 읽고, 유명한데, 육조란 중국 불교 6대 조사스님이란 뜻이며, 조사스님이란 진귀조사설을 지지한다는 의미이다. 진귀조사설에서 조사스님이란 개념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조사스님 이외의 깨달은 스님은 그냥 부처님, 선지식이라고 부른다.
986375#9	범일	천축 제63대, 한국 제7대 조사스님인 서산대사는 말년에 사명대사에게 선교결을 써 주었다. 선교결은 서산대사의 명저로 유명하다. 여기서 "이 선의 법은 우리 부처님 세존도 또한 진귀조사에게서 따로이 전해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986375#10	범일	범일의 승탑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85호 강릉 굴산사지 승탑이 굴산사 터에 남아있다.
986379#0	법정해제	법정해제(法定解除)은 법률규정에 의하여 계약을 해제하는 것을 말하며 당사자 합의에 의한 약정해제와 구분된다.
986383#0	크리스티나 피셔	크리스티나 피셔(Christina Fischer, 1973년 9월 29일 ~ )는 독일의 탁구 선수다. 1997년 영국 멘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384#0	이데르송 오노라투 캄푸스	이데르송 오노라투 캄푸스(, 1986년 1월 13일 ~ )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CR 플라멩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986385#0	올가 네메스	올가 네메스(Olga Nemes, 1968년 ~ )는 루마니아 출신 독일의 탁구 선수다. 1997년 영국 멘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386#0	니콜 슈트루제	니콜 슈트루제(Nicole Struse, 1971년 ~ )는 독일의 탁구 선수다. 1997년 영국 멘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388#0	미나즈키 카렌	미나즈키 카렌( 국내명:최가영)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의 애니메이션《Yes! 프리큐어5 &Yes! 프리큐어5 GoGo!》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는 일본판은 마에다 아이, 한국판은 이계윤.
986388#1	미나즈키 카렌	프리큐어 시리즈 4,5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3대째 프리큐어 전사 큐어 아쿠아로 변신하는 인물.
986388#2	미나즈키 카렌	유메하라 노조미의 1년 선배로 생크 뤼미에르 학원의 학생회장이다. 유래깊은 대부호의 영애로, 세계적인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아버지와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가 있지만 작중에서 부모님은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연주여행으로 집에 자주 없기에, 주로 집사할아버지와 둘이서 지낸다.
986388#3	미나즈키 카렌	학교의 학생회장으로, 전교생들의 이름과 얼굴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재색겸비 우등생으로 학교 내에서 동경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팀 내에서 가장 머리가 좋고, 음악가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음악은 물론이고, 수상스키와 승마, 테니스 등 여러 스포츠도 특기인 팔방미인이지만, 이상하게도 요리법은 준수하면서도 요리만은 서툴다.
986388#4	미나즈키 카렌	집사와 함께 정자가 있는 넓은 정원과 식물원, 승마장 등을 보유한 서양식 대저택에 살며, 섬과 산을 별장으로 소유할 정도로 엄청난 재력의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지, 너츠 하우스나 광대한 별장을 두고 "너무 좁지 않아?" 라고 하는 등 때때로 현실 감각에 어긋난 면을 보이기도 한다.
986388#5	미나즈키 카렌	완벽주의로 겉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지않으며 다른 사람에게 약점을 보여주지않는 도도한 모습이지만, 사실은 외로움도 많이 타며, 예민하고 감수성 풍부하며 상냥한 성격이다. 겉으로 잘 표현하지않지만, 동료나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도 누구보다 강하며, 책임감, 사명감이 너무 강한나머지, 그것이 화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노조미 일행을 만나기 전까지는 프라이드가 높아서 타인의 도움은 걸림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으며, 어릴 적부터 홀로 외롭게 지내온 일이 많아서인지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매우 엄격하게 대했다.
986388#6	미나즈키 카렌	학교 내에서 흐르는 기이한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그 원인으로 지목되는 유메하라 노조미 일행을 심문하지만, 거꾸로 같이 있던 코마치와 함께 프리큐어가 되달라는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처음에는 의무감만으로 프리큐어가 되려 했기에 핑키 캐처를 얻지 못했지만, 어린시절 정을 받지 못했던 자신의 괴로움을 이해해 준 노조미와 친구들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강한 염원이 마지막에 핑키 캐처를 얻어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이후에는 자신에 대해 조금씩 솔직해지며, 다른사람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열며 솔직해진다.
986388#7	미나즈키 카렌	아키모토 코마치와는 단짝친구로, 서로 고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상담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나츠키 린과는 취향이 서로 극과극이라 티격태격할 때도 있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밀크에게 조언을 해준 것을 계기로 서로간의 사이가 가까워졌으며, 이후 병에 걸린 밀크를 간호해주면서 장래의 꿈을 의사로 목표를 정한다.
986388#8	미나즈키 카렌	은근히 대식가로 속도는 느리지만, 먹는 양은 만만치않다. 린과의 사소한 말다툼으로 많이 먹기 대결까지 갔을때도 그녀와 거의 동등할정도. 포도주스를 가장 좋아한다.
986388#9	미나즈키 카렌	프리큐어 캐릭터 중 사상 처음으로 첫 변신에 실패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자신 앞에 날아든 푸른색 나비를 보자 프리큐어를 단순히 의무행위라고 인식하는 바람에 나비가 사라져서 변신에 실패했는데 다음 내용에서는 친구들을 구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면서 두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변신에 성공했다.
986388#10	미나즈키 카렌	"지성의 푸른 물결, 큐어 아쿠아!" () 이미지 색은 파란색.
986388#11	미나즈키 카렌	변신 후 복장의 기본 테마색은 파란색. 변신 전의 생머리에서 높게 올려 묶어 나비 머리핀으로 고정시키며, 색도 선명하고 짙은 파란색으로 변한다 .
986388#12	미나즈키 카렌	1기에서는 큐어 민트처럼 나비 모양 머리 장식을, 2기(GoGo!)에선 거기에 장미 디자인이 더해졌다. 가슴팍에 박힌 보석의 색깔은 파란색의 보색인 빨간색. 복장의 디자인은 1기 2기모두 전체적으로 민트와 비슷하다.
986388#13	미나즈키 카렌	전투 스타일은 참모형으로, '지성의 프리큐어'답게 두뇌를 활용한 작전을 많이 구사한다. 하지만 과격한 육탄전도 무리없이 해내며, 때때로 고난이도의 기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공격시에는 큐어 루즈와 짝을 이루는 일이 많으며, 서로의 필살기로 훌륭한 콤비를 보여주기도 한다.
986388#14	미나즈키 카렌	1기 필살기의 구호는 "바위도 깨뜨리는 소녀의 격류! 자 받아라!" ()프리큐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탄생하게 된 파란색 계열 캐릭터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첫 변신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였으며 나중에 가서야 변신에 성공한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 캐릭터 중 유일하게 기마전으로 적과 싸웠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986388#15	미나즈키 카렌	후속작으로 나오는 스마일 프리큐어의 큐어 뷰티와 유사한 점이 있는데 같은 파란색 캐릭터이자 5번째로 프리큐어가 되었다는 점이 있고 학생 때에도 우등생이라는 점이 있으며 미묘하게 물과 얼음이라는 차이가 있다. 다만 큐어 뷰티는 첫 변신에 성공하여 완벽하게 적을 물리쳤고 주로 얼음을 필살기로 사용한다.
986388#16	미나즈키 카렌	GoGo편부터 등장하게 되었던 보라색 밀키 로즈와 애정어린 접점이 있기도 한다.
986397#0	토트 크리스티나	토트 크리스티나(, 1974년 ~ )는 헝가리의 탁구 선수다. 1995년 중국 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402#0	마리 스벤손	마리 스벤손(, 1967년 ~ )은 스웨덴의 탁구 선수다. 1995년 중국 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986403#0	향신료 무역	향신료 무역(香辛料貿易)은 아시아와 동북 아프리카, 유럽의 문명 사이에서의 무역을 말한다. 일찍이 동양에서는 계피와 카다멈, 생강, 울금 등이 무역의 대상이었다. 이 향신료들은 기원전에 중동에 전해졌으며, 상인들은 향신료의 정확한 원산지를 숨기고 환상적인 이야기와 결합시켰다. 500년 경에 인도와 스리랑카로 가는 해상 무역로는 홍해의 해상 교역 세력으로 성장한 인도인과 에티오피아인들이 지배했다. 악숨 왕국은 1세기가 오기 전에 홍해 무역로를 개척했다. 7세기 중엽에 이슬람 세력의 확장은 이집트와 수에즈를 통과하는 카라반의 육상 무역로를 차단했고, 악숨 왕국과 인도에서 오는 유럽의 무역 공동체를 분열시켰다.
986403#1	향신료 무역	아랍 상인들은 결국 1453년 오스만 제국이 무역로를 다시 끊어놓기 전까지 레반트와 베네치아의 상인들을 통해 유럽으로 물품을 날랐다. 육상 무역은 초기에 향신료 무역에 도움이 됐으나, 해상 무역은 상업 활동의 커타란 발전을 이끌었다. 중세 중후반기에 아랍 상인들은 인도양을 통한 해상 향신료 교역을 독점했고, 동양의 향신료 원산지와 판로를 구축해 유럽으로 가는 육상 무역로가 있는 페르시아 만과 홍해로 향신료를 날랐다.
986403#2	향신료 무역	대항해시대에 이르러 향신료, 특히 후추 무역은 유럽 상인들에게 영향력이 큰 활동이 됐다. 149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이자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가 유럽에서 희망봉을 거쳐 인도양으로 가는 길을 개척해내 새로운 무역로를 만들었다.
986403#3	향신료 무역	중세 말엽부터 근세까지 세계 경제를 발전시킨 향신료 무역은 유럽이 동양보다 우세하게 만들었다. 벵골 만과 같은 해상로는 많은 나라들이 향신료 무역의 지배권을 얻기 위해 다투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 문화적, 상업적 교류가 벌어지는 가교 역할을 했다.
986403#4	향신료 무역	이집트인들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홍해를 통해서 향신료를 가지고 왔다. 무역로를 통해서 거래된 호화 상품으로는 인도 향신료와 흑단, 비단, 직물 등이 있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홍해의 항구들을 통해서 인도와의 무역을 발전시켰다.
986403#5	향신료 무역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기원전 제9천년기부터 향신료와 흑요석, 보석, 조개껍질이나 다른 귀중품들을 거래했다. 기원전 제3천년기에 이집트인들은 소말리아 북쪽, 지부티, 에리트레아, 수단 동해안 쪽에 있었다고 생각되는 푼트의 땅과 교역했다.
986403#6	향신료 무역	기원전 제1천년기에 아랍인들과 페니키아인, 인도인, 이스라엘인들은 육로와 홍해와 인도양의 해상 무역로에서 향신료, 금, 보석, 가죽, 흑단, 진주와 같은 호화 상품을 교역했다. 홍해 해상 무역로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나일 강을 거쳐 배를 통해 알렉산드리아로 이어졌다. 육로는 서아라비아의 사막을 낙타를 이용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인들은 쌍동선을 타고 인도양의 편서풍을 이용해 향신료, 주로 계피를 동아프리카에서 교역했다.
986403#7	향신료 무역	기원전 제1천년기 후반에 서남 아라비아 반도의 부족들은 남아라비아에서 지중해로 가는 육상 무역로를 장악했다. 북쪽에서 나바테아 왕국은 네게브 사막을 가로질러 페트라에서 가자로 가는 무역로를 장악했다. 무역은 아랍 부족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 그리스인들은 남아라비아를 "행복한 아라비아(Arabia Eudamon)"라고 불렀고, 죽기 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 현안에 있었다. 인도인들과 아랍인들은 인도와의 해상 무역을 지배했다. 기원전 2세기 후반에 이집트에서 온 그리스인들은 인도인들로부터 계절풍을 타고 아덴에서 인도 서해안으로 바로 항해해서 가는 법을 배웠고, 해상 무역을 지배하게 됐다.
986403#8	향신료 무역	로마의 속주 가운데 하나인 아이깁투스의 성립과 함께 로마는 이미 존재하던 인도 무역을 더 발전시켰다. 인도 무역은 1세기 전부터 홍해 무역로를 개척했던 해상 무역 강국인 악숨 왕국에서 고안된 기술에 의존했다. 악숨 왕국이 기원전 30년과 기원후 10년 사이에 로마와 마주했을 때, 그들은 로마 상인들과 아라비아 해의 계절풍을 이용하는 법을 공유했고, 7세기 중엽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986403#9	향신료 무역	기원전 80년, 알렉산드리아는 인도 향신료 무역에서 그리스 로마 문명으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 됐다. 어느 한 세력이 남아시아의 해상 무역로를 지배하지 않았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양의 향신료들이 인도의 주요 항구들로 왔다.
986403#10	향신료 무역	"케임브리지 아프리카 역사(The Cambridge History of Africa, 1975)"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986403#11	향신료 무역	인도와 그리스 로마 문명의 무역은 계속 증가했고, 이 무역에서 향신료가 비단과 다른 품목을 제치고 인도에서 서양으로 오는 주요 수입품이었다.
986403#12	향신료 무역	자와 섬과 보르네오 섬에서는 인도 문화의 전래로 인해 향료의 수요가 생겼다. 전초 기지가 된 이 항구들은 후에 중국과 아랍의 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986403#13	향신료 무역	이슬람교가 전래되기 전의 메카는 로마인들의 호화 상품 수요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오래된 무역로를 계속해서 사용했다. 메카 사람들의 참여한 수출품은 아라비아의 유향, 동아프리카의 상아, 금, 인도의 향신료, 중국의 비단 등이다.
986403#14	향신료 무역	로마는 5세기에 향신료 무역에 참여했으나 아랍과는 달리 중세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이슬람 세력의 성장은 이집트와 수에즈를 통과하는 카라반의 육상 무역로를 차단했고, 특히 이집트 출신의 아랍 상인들이 레반트에서 유럽으로 물품을 날랐다.
986403#15	향신료 무역	향신료 무역은 아바스 왕조에게 큰 부를 안겨 주었으며, 심지어 "신밧드의 모험"과 같은 유명한 전설까지 만들어냈다. 이 초기 상인들과 항해자들은 바스라 항구에서 출발해 수많은 항해를 거친 뒤 바그다드로 돌아와 상품을 팔았다.
986403#16	향신료 무역	인도의 동남아시아와의 상업 교류는 7세기와 8세기에 아랍과 페르시아의 상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증명됐다. 주로 예멘과 오만의 항해자들의 후손이었던 아랍 상인들은 인도양 해상 무역로를 독점했고, 동양의 향신료 원산지인 비밀의 "향신료 섬"(말루쿠 제도와 반다 제도)과 판로를 구축했다. 말루쿠 제도는 몇몇 문헌에서 언급이 되는데, 자와 섬 연대기(1365)는 말루쿠 제도를 "말로코(Maloko)"로 나타내고, 14세기와 15세기의 항해 서적은 몰루카 제도에 대한 아랍의 최초의 정확한 언급을 담고 있다. 16세기의 아랍 항해자 술라이만 알 마흐리는 그의 책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986403#17	향신료 무역	말루쿠 제도의 향신료들은 코지코드나 스리랑카를 거쳐 인도의 대형 상회로 배송됐다. 그곳에서 아라비아 반도의 항구나 페르시아 만, 제다, 홍해, 그리고 가끔 동아프리카의 항구로 배송돼 장례식에서의 향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로 쓰였다. 아바스 왕조는 인도와 중국으로 가는 통관항으로 알렉산드리아, 아덴, 다미에타, 시라프 항 등을 사용했다. 인도에서 아덴 항에 도착하는 상인들은 예멘의 술탄 우바이드 알라 이븐 지야드에게 사향, 장뇌, 용연향, 백단향 등을 바쳤다.
986403#18	향신료 무역	이븐 후르다드베(850), 이샤크 빈 이마란(907), 알 가피키(1150), 알 칼카샨디(14세기)는 그들의 문헌에서 인도 향신료 수출에 대해서 서술한다. 당나라의 승려이자 탐험가 현장은 푸리에 대해서 "상인들이 먼 나라로 떠난다."라고 언급했다.
986403#19	향신료 무역	아랍에서 지중해 해안까지는 육로를 사용했다. 8세기부터 15세기까지 베네치아 공화국과 인근의 해상 공화국들은 유럽과 서남아시아와의 무역을 독점했다. 향신료와 향료, 향초, 마약, 아편 들을 포함하는 비단과 향신료 무역은 지중해 연안의 도시 국가들을 매우 부유하게 해 주었다. 향신료들은 매우 값비싼 물품이었고 중세에 약으로 사용되며 수요가 많았다. 향신료들은 모두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부터 수입했다. 베네치아 상인들은 성장한 오스만 제국이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해 중요한 육로와 해상 무역로를 막기 전까지 상품을 유럽에 유통시켰다.
986403#20	향신료 무역	베네치아 공화국은 동양 향신료 무역에서 대단한 힘을 얻게 됐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향신료 무역 독점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른 세력들은 해양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향신료 무역의 커다란 성과 가운데 하나는 유럽인들에 의한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이었다. 15세기 중반까지 동양과의 무역은 비단길을 통해 이루어졌고, 비잔틴 제국과 베네치아와 제네바의 도시 국가들이 중개 역할을 했다. 그러나 1453년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함락하며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켰다. 그 당시에 존재하는 유일한 향신료 무역로를 독점한 오스만 제국은 서양으로 향하는 상품에 막대한 양의 세금을 부과했다. 동양과의 수익이 좋은 무역을 위해 비(非) 기독교 팽창주의의 오스만 제국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던 서유럽 나라들은 아프리카 주변으로 항해하는 다른 해상 무역로를 찾아 나섰다.
986403#21	향신료 무역	아프리카를 일주하기 위한 첫 시도를 한 나라는 15세기 초반부터 엔히크 왕자 아래에서 북아프리카를 탐험했던 포르투갈이었다. 초기의 성공에 고무됐고 인도로 가는 수익이 좋은 해상 무역로를 독점하는 데 주목한 포르투갈은 1488년 바르톨로메우 디아스의 지도 아래에 처음으로 희망봉에 도착했다. 9년 뒤인 1497년 마누엘 1세의 명령으로 항해자 바스쿠 다 가마의 배 네 척이 희망봉을 돌아 동아프리카 해안의 말린디를 너머 인도양을 건넌 뒤 인도 남쪽의 코지코드에 도달했다. 포르투갈 제국은 향신료 무역으로 성장한 가장 빠른 유럽 해상 제국이었다.
986403#22	향신료 무역	이 시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제국 정부를 위해 일하는 탐험가들이 신대륙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항해해서 인도로 가려고 했으나 지금의 바하마 제도에 도착했다. 콜럼버스는 그가 인도에 도착했다고 믿어 현지인들은 "인디언(Indians; 인도인)"라고 불렀다. 8년 뒤인 1500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은 바스쿠 다 가마의 항로를 재현하려고 하다가 서풍을 맞고 지금의 브라질에 도착했다. 새로운 땅을 얻은 뒤 카브랄은 인도로 가는 항해를 다시 시작했고, 1500년 9월에 도착한 뒤 1501년 다시 포르투갈로 되돌아왔다.
986403#23	향신료 무역	포르투갈은 아프리카 해상 무역로의 완전한 지배권을 쥐었고 스페인은 수익이 좋은 무역에서 포르투갈과 경쟁할 희망을 얻기 위해서 다른 무역로를 찾아야만 했다. 스페인의 최초 시도는 콜럼버스와 함께 했으나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미지의 대륙만 찾아냈다. 스페인은 마침내 페르디난드 마젤란과 함께 성공했다. 1520년 10월 21일 마젤란의 함대는 현재 마젤란 해협으로 알려진 곳을 통과해 아메리카의 태평양 해안가로 들어갔다. 1521년 3월 16일 마젤란 함대는 필리핀을 거쳐 말루쿠 제도에 도달해 효과적으로 아시아로 향하는 서쪽 향신료 무역로를 개척해냈다. 마젤란은 1521년 4월 27일 필리핀에서 막탄 섬의 지도자 라푸라푸를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막탄 섬에 갔다가 막탄 전투에서 라푸라푸의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1522년 스페인으로 돌아올 때 남은 선원들은 최초로 지구를 일주한 사람이 됐다.
986403#24	향신료 무역	최초의 네덜란드 탐험대는 1595년 4월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동남아시아를 향해 출발했다. 또 다른 네덜란드 수송대는 1598년 항해를 떠나 1년 뒤 육십만 파운드(약 272톤)의 향신료와 동인도의 다른 물품을들 가지고 돌아왔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는 정향과 육두구의 주요 원산지들과 동맹을 맺었다. 영국 동인도 회사는 17세기 초반에 많은 양의 향신료를 실어 날랐다.
986403#25	향신료 무역	2002년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986403#26	향신료 무역	잦아지는 경쟁은 경쟁국들이 향신료 무역을 지배하기 위해 군사적 수단에 의지하게끔 만들었다. 1641년에 네덜란드는 포르투갈령 말루쿠 제도를 점령했다. 네덜란드는 점령지에서 정향과 육두구 농장을 집중적으로 두었고 1652년 체결된 바타비아 조약을 이용하여 중요한 향신료 시장을 지배하고 공급량을 억제하기 위해 다른 섬들의 나무들을 파괴했다. 이 시도는 무역의 고전적 양식을 깨뜨렸고 특히 반다 제도를 포함한 전체 섬의 인구 감소를 이끌었다.
986403#27	향신료 무역	말루쿠 제도는 향신료 무역에서 중요한 통관항이 됐다. 향신료 역사를 연구했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부교수를 지낸 로빈 던킨은 2003년 그의 책 "동과 서의 사이에서: 유럽 세력의 도착 전까지의 말루쿠 제도와 향신료의 흐름(Between East and West: The Moluccas and the Traffic in Spices Up to the Arrival of Europeans)"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