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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참여자 모집

내용: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1년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 거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초년생이면 일정 자격요건의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 무주택자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 소득 4500만원 이하, 부부는 5000만원 이하의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상주택은 광주시 내 임차보증금 1억5000만원 이하인 전세, 월세 형태의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다만 다중주택은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주택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이율 2.5% 중 광주시에서 2%를 지원하고 선정자는 연 0.5%를 부담한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세부적인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주거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목: "생각의 전환으로 깨어있는 체육회 만들겠다"

내용: "광주시체육회가 법률에 근거한 법인설립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었다. 과거를 답습하지 않는 '생각의 전환'으로 깨어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

광주시체육회가 9일 법정 법인화 업무를 마무리하고 법적 지위가 보장된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체육회 법인설립은 지난해 민선 지방체육회 시대가 열린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근거로 추진됐다.

광주시체육회 이상동 회장은 "그동안 임의단체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한 특수법인으로 설립됨에 따라 조직의 위상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범시민 생활체육 운동을 전개하고 회원단체 사업과 국내·외 대회 지원, 체육인 권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구 등 5개 자치구 체육회도 법인 등기를 완료함에 따라 구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취임 이후 체육현장을 둘러보면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장벽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짧은 임기지만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구분을 없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문체육인이 은퇴한 뒤 생활체육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는 풍토를 적극 조성하고 핸드볼과 스쿼시 등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실업팀 창단 등을 통해 지역에서 운동하는 꿈나무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고향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그의 꿈이다. 엘리트 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를 지원하는 사업은 벌써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운동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엘리트 체육과 연계를 위해 최근 국비와 광주시 지방보조금을 확보해 올해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선정했다"면서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33개 학교에 모두 3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광주와 대구가 공동으로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를 선언했다"며 "17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빠른 시간에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도 이 회장은 "규제개혁위원회와 공약이행팀을 설치하고 종목별 사무실을 마련해 행정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체육인이 없도록 무료 의료·변론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목: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드림토크콘서트'

내용: 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9일 광주 남구 수피아여자중학교에서 기아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 1회차 공연을 열었다.

드림토크콘서트는 올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아챌린지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멘토들을 초청해 청소년들과 진행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드림토크콘서트 첫 시간에는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로 유명한 김수영 작가가 멘토로 나서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을 들은 수피아여중 학생들은 "작가, 강연가, 여행가, 콘텐츠 제작자, 발리우드 배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김수영 멘토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다"며 "다양한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멘토와의 일문일답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김수영 멘토가 다양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꿈에 다다랐을 때의 기분, 그리고 앞으로 어떤 꿈에 도전할 계획인지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고 길을 제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드림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게 학교 강당에서 소규모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내 방송장비를 이용한 온라인 생방송을 함께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기아 관계자는 "드림토크콘서트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5월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성장세대(청소년 및 소외계층 아동) 대상 문화콘텐츠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아챌린지에 1억6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제목: 보성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41.7% 전남 1위

내용: 보성군은 10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41.7%로 도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차 접종률이 17.9%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현재 보성군 1차 접종 완료자는 1만6743명으로 전체 군민의 41.7%이며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6423명으로 16%가량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률은 97%, 2차는 78.3%로 이달 말까지 75세 이상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 종사자도 92%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보성군의 접종률이 높은 이유로는 접종 초기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접종 후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건강 상태 체크 △접종 후 해열 진통제 제공 △공무원이 직접 백신(AZ)을 맞고 경험한 후기 영상 제작 등에 앞장선 게 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읍면별 전담 팀을 꾸려 마을별 접종 버스를 운영하고 센터 내에서도 음악과 그림, 사진 등을 전시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준 군민 덕택"이라며 "코로나19 이전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목: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후원

내용: 조정록(사진) 순천시산림조합장이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조합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금까지 3100만원을 후원했다.

조 조합장은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금을 매년 후원한데다 권분운동,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웃 돕기 등 사회환원 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 조합장은 "순천시청에서 40여년을 재직한 뒤 퇴직했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순천산림조합은 전남 최초 자산 1000억원도 돌파했다. 신용사업 활성화로 여수신 1350억을 달성해 출자 배당도 법적 최고 한도인 3.4%를 지급할 예정이다. 법정적립금 16억원, 사업준비금과 차기이월금 등 6억원 적립 등 인정 받고 있다.

조 조합장은 매년 나무심기 장려로 미세먼지 저감과 녹색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학력신장을 비롯해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현재까지 2201명에게 18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목: 해남군, 원광전력 주식회사 '전남형 강소기업' 선정

내용: 해남군은 지역 소재 배터리 재제조 기술업체 원광전력 주식회사(대표 전연수·사진)가 전남도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남형 강소기업'은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6월 초 도내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연간 1억원 내외로 2년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해 연구개발 성과 사업화, 맞춤형 마케팅, 기업 성장전략 수립, 중장기 R＆D과제 기획, 경영 및 품질혁신 등을 실시하게 된다.

㈜원광전력은 1988년 창립해 전기·소방·통신공사 공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해온 강소기업으로 태양광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 등 제조업과 에너지 설비 산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속적인 R＆D투자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을 선도하는 지역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 기업들이 전남형 강소기업을 거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목: 전남도,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확대

내용: 전남도는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받아 2022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산 농림축산물을 사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체험 꾸러미 사업 중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매년 심사해 배분한다.

전남도가 신청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공급사업은 지방복권기금협의회가 주관한 컨설팅 평가에서 17개 시․도, 46개 사업 중 1위로 선정됐다. 코로나시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 해소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생산제품 구매촉진을 통한 경영난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시군별 다양한 체험활동 꾸러미 신상품을 추가로 발굴하고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2022년 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이용수기 공모전도 할 예정이다.

현재 50여 건강꾸러미 제품이 전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에서 판매되고 있다. 구매를 바라는 복지시설이나 사회단체, 교육기관은 체험프로그램 행사 5일 전까지 주문하면 일정에 맞춰 받아볼 수 있다.

제목: 영암군, 재난대응 매뉴얼 맞춤 개편 실시

내용: 영암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 중인 풍수해, 한파,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 관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31종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9일 매뉴얼 담당자들을 소집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편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중점사항으로 △표준·실무 매뉴얼 개정사항 반영 △재난현장 대피명령 세부지침 개정사항 반영 △재난·사고 발생 후 관련 내용 개선사항 및 환류 반영 △ 각종 비상연락망 현행화 △ 매뉴얼에 따른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 매뉴얼 개정 시 유관기관 협의사항 등을 선정, 이번 매뉴얼 개편에 반드시 적용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매뉴얼 개선 시 도출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은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적용할 방침이다.

영암군 김동식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안전총괄과가 신설되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재난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즉각 가동해 적용할 수 있도록 군 실정에 맞는 살아있는 맞춤형 매뉴얼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목: 목포수협, 북항서 감동섬 치어 방류행사

내용: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은 8일 목포 북항(5부두) 일대에서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수산종자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청룡 조합장을 비롯해 목포수협 임직원, 조합원, 수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성돔 치어 7만3000마리를 북항 일대에 방류했다.

'희망의 바다만들기 운동'은 각종 개발행위와 해양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바다 환경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연근해 생산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증강과 어업생산기반을 조성해 희망찬 바다를 만들자는 뜻을 담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협과 어업인이 중심이 돼 체계적인 바다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다.

김청룡 조합장은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 치어는 생존율이 높고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성어가 되면 어획량 증가로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안자원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수협은 방류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해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감성돔 등 수산종자 방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제목: 광주도시철도공사 유도 '金빛 메치기'

내용: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팀 이혜경(25)과 이주연(25)이 2021하계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이혜경은 10일 강원도 태백 장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48㎏급 결승에서 박은이(고창군청)를 상대로 모로돌리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따내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경은 8강전에서 김은총(부산 북구청)을 허리후리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연속 따내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이현서(포항시청)를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혜경은 결승에서 국가대표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박은이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주연도 같은날 열린 여자 -63㎏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주연은 8강에서 권유정(제주특별자치도청)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준결승에서 김지정(순천시청)을 반칙승(지도 3개)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지윤서(동해시청)를 안아돌리기 절반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목: 화물연대 전남지부 출하운송 중단…광양지역 업체들 '발동동'

내용: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광양지역 운송사의 하치장을 봉쇄하는 등 출하운송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인근 관련 업체가 당혹해 하고 했다

10일 광양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9일 18시부터 출하운송을 전면 중단해 자동차와 가전 부품사들이 조업을 중단하거나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