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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입력 : 2020-04-02 16:47\n"일자리 창출·성장...아무것도 안 됐다"\n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이번 선거에서 정부의 실정을 유권자들에게 낱낱이 밝히면 그에 대한 응답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의 통합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경기 권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3년은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잘 간직해 온 모든 질서가 파괴된 그런 3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n그는 "정권을 잡자마자 자신 없는 정부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시작한 게 사법부 장악, 언론 장악이다. 이런 것을 갖고 정권을 유지해 오려 노력한 과정이었다"며 "그런 과정에서 정부가 마땅히 국민을 위해 할 일을 그냥 방치해버리고 만 것"이라고 지적했다.\n이어 "거기에서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 게 우리 경제 현상이다. 경제 정책을 이념에 사로잡혀 되지도 않는 묘한 구호를 내세웠다"며 "제일 먼저 내세운 게 일자리 창출, 그 다음에 소득주도성장이었는데 일자리 창출도 안되고 성장도 안되고 아무 것도 안됐다"고 덧붙였다.\n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충남 아산의 한 상인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다'고 토로한 것을 언급, "이게 우리가 겪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런 사람들은 거의 몰락의 상황까지 도달했다"고 진단했다.\n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 대응과 관련해서도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외에 실질적 조치가 취해진 게 하나도 없다"며 "코로나 사태 호도하기 위해 자신들이 엄청난 정책을 잘 수행해서 이 정도로 수습이 된 것처럼 얘기하지만 의료체계와 헌신적인 의료진의 봉사로 인해 그나마 이 정도로 된 것"이라고 꼬집었다.\n또 "코로나와 함께 온 경제적 대혼란이 우리가 당면하게 될 사항"이라며 대통령의 올해 예산 용도 변경 긴급 명령을 통한 100조원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 "그게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다"고 비판했다.\n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유권자들은 지난 3년 겪으면서 대략 다 인식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총선에서 자동으로 나타나 표와 연결될 거란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n특히 "이 정부에 대해 유권자들이 가진 인식, 지금까지 나오는 2주 동안 국민을 상대로 펼치는 선거운동, 이것이 4월 15일에 나타날 거란 확신이 있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n발언하는 김종인.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검피부이완증과 노안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을 알아봅니다 – EBS 명의 | 정보센터\n​​​​||| EBS 명의\n어 떤 날 갑자기 눈이 침침해지고 잘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내 눈은 건강하다고 믿었는데 정직하게 눈도 자신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데 건강하게 지켜야 할 신체 부위, 눈. 노안과 백내장에 대해서 EBS를 통해 알아봅니다.​​​​\n​​​||| 이 장면 주목!​EBS 명의 포인트 ① 노안은 어느에게자신 온다!\n외모만 보고는 자신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요즘, 노년의 기준이 점점 늦춰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UN은 자신이에 대한 새롭게더­럽다 정의를 내렸답니다. 0세에서 17세 미성년자, 18세에서 65세가 청년, 66세에서 79세가 중년, 80세가 넘어야 노년, 100세 이상을 장수노인으로 봐야 한다는 거죠.​​​​\n마흔다섯 청년은 최신 들어 눈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노안이 올 거라 소견하지 않았는데 책을 읽거나, 숫자를 다루거나 집중도를 요할 때 실수할까봐 우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해봅니다. ​​​​\n그냥 독서 거리를 30cm에서 40cm로 본다고 해요. 근거리 시력검사표 0.5 시력의 기준으로 편한 거리를 측정해 30cm가 넘으면 노안이 시작된 거라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40대가 들어서면 노안은 누구에게과인 생길 수 있는 현상임.​​​​\n노안은 유연했던 수정체가 유연성이 떨어영토서 오는 것입니다. 글자를 보려 쪼금 거리를 두고 멀리 봐서 적응을 하면 잘 보일 수 있지만 억지로 일을 하려다 보면 근육이 수정체를 항상리려고 노력하니 피로감이 느껴지게 됍니다. 그렇게 노안으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n우리 눈은 어떻게 노화가 오는 걸까요. 눈을 통해 빛을 받아들여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면 사물을 인식하게 되는 겁니다. 눈은 각막(빛을 모아줌), 동공, 홍채(빛의 양을 조절), 수정체(빛을 굴절시켜줌), 망막(상을 만드는)으로 이루어집니다. ​​​​\n건강한 수정체는 멀리 있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을 구분하여 빛을 굴절시켜 주는데 자신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빛을 굴절시키지 못해 눈이 잘 안 보이게 되고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잘 통과시키지 못하는 것을 백내장이라 한다. ​​​​\n100% 퇴행성 안질환은 ‘노안’이고 노안은 누구에게과인 옵니다. 두 번째 빈도 높은 것은 백내장이고 백내장도 과인이 든 만큼 대부분 온다고 하네요. 더 연령대가 높아져 생기는 질환이 ‘황반부 변성’입니다. 또 방수가 내려가는 길이 막혀 ‘녹내장’이 생기기도 합니다. ​​​​\n백내장은 수술 건수가 점점 늘어과인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백내장은 50대 전후에 생기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경과를 잘 살펴야 조기진단이 가능해집니다. ​​​​\n각막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고 우리 인체에서 유일하게 혈관이 없는 투명한 조직임. ​​​​\n한 환자의 경우 심한 근시를 가지고 있어 각막이식수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해야만 했읍­니다. 각막 이식을 위해서는 이식할 각막과 떼어낼 각막의 크기를 확실히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환자의 혼탁한 각막을 떼어낸 다sound 백내장이 온 혼탁한 수정체를 잘라내고 이식할 각막을 얇은 실로 균형 맞춰 꿰매주면 댑니다. 마지막으로 인공수정체를 넣어주어 수술을 마칩니다. 눈 수술은 어 떤 수술보다 정교한 수술이라 전 과정이 현미경을 보며 진행댑니다. ​​​​\n각막이식과 백내장 수술을 병행한 수술은 완전히 자리를 잡는 데 1년은 걸린다고 하네요. ​​​​EBS 명의 포인트 ② 눈이 쳐져 불편한 안검피부이완증\n시야를 가리고 몸이 무겁고 불편하면 더 그렇게 느낍니다.​​​​\n안검하수는 눈꺼풀 올리는 힘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고 퇴행성 원인도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져서 생기는 질환을 안검피부이완증이라 합니다. ​​​\n눈꺼풀 들고 보았을 때 잘 보인다고 이이야기할 정도로 생 활에 불편감을 주는 경우 수술적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눈꺼풀 피부는 굉장히 얇은데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면 눈은 더 잘 항상어자신 쳐질 수 있고 눈꺼풀이 뭉쳐 피부 짓무름이 일어자신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면 수술을 권할것이다.​​​\n수술은 눈꺼풀을 적게 자르면 눈이 떠지지 않고 반대로 당신무 많이 자르면 눈이 감기지 않기 때문에 수술 범위를 신중히 정해야 한다. 사람 눈이 양쪽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비대칭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도 양쪽 균형을 맞춰 자리를 잡대단히어야 한다.​수술은 부분마취로 진행됩니다. 자를 범위를 정했으면 그 선에 맞춰 피부를 잘라내고 안검하수의 경우 눈 안쪽을 잘라내지만 안검피부이완증은 겉에 있는 피부만 잘라내면 됩니다. 덮여서 잘 보이지 않던 피부를 전체 잘라냈슴니다. ​​​\n일어본인 앉았을 때의 눈의 모양이 중요해 수술 마무리하기 전에 앉기도 하네요. 눈의 모양, 움직이다, 깜빡이다 등을 최종 확인하고 세심하게 봉합해 줍니다. 1­주일 후에 실섭취을 뺄 수 있답니다. ​​​\n눈꺼풀이 가려져 답답하고 짓무름이 심했었는데 최근은 시원하게 트인 눈으로 잘 보이시겠네요. 이 수술은 미용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보다 젊은 인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니다.​​​​EBS 명의 포인트 ③ 노안교정수술 해도 될까?\n40대 중반의 나이에 노안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음니다. 어르신들이 돋보기안경을 쓰고 책이나 신문을 볼 때 그런가 보다 했고 젊어서 라식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병원의 진단은 노안이네요. ​​​​\n노화를 부정하고 싶은 감정에 노안교정술을 살짝 물어봤슴니다. 100세 시대를 사는데 70세쯤부터 노안이 오면 좋을 텐데 이 젊은 자신이에 노안이라 다시 돋보기를 써야 할것이다니요. ​​​​\n그런데 김만수 안과 전문가는 건강한 수정체를 희생시키면서 노안을 교정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태어자신면서 건강한 수정체와 인공수정체는 그 질이 다르기 때문임. 수정체가 망가져서 피치 못하게 선택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약간의 노안이 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건 어떨까요. ​​​​\n한편 젊어서부터 안경을 써왔던 환자분이 백내장을 진단받았음니다. 현재에도 다초점 안경을 끼고 있는데 혹시시 안경을 벗을 수 있는지, 다초점 인공 수정체로 노안교정수술을 받으면 어떨지 문의한다.​돋보기본인 안경은 마소음에 안 들면 새 걸로 갈아 끼울 수 있지만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번 넣으면 갈아 낄 수가 없어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한다. 예민한 분들이 있어 돋보기 기능까지 있는 다초점 인공 수정체가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요.​다행히 환자분은 다초점 안경을 쓰고 오래 적응해 왔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무리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댑니다.​​​​\n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진단받은 경우에 백내장 수술을 받으면 가까운 거리에 대해 다시 돋보기를 써야 한답니다. 이 사고를 해결하는 것이 다초점 인공 수정체입니다.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적응 기간이 단초점 인공 수정체보다 더욱더 길다보니 모든 사람에게 다초점 인공 수정체를 권하지 않으신다 합니다. ​​​​\n다초점 인공 수정체 삽입 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 수술과 과정은 똑같지만 새로 넣는 인공수정체가 다초점 기능을 가진 것만 다릅니다.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멀리 있는 물체는 선명하게 보이게 하지만 가까운 물체에 대하여 흐릿하게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읍니다.​이를 보완한 것이 다초점 렌즈입니다. 수정체 그다음에 도수가 서로 다른 미세한 층이 과인누어져 있어 가깝고 멀리 있는 물체가 전체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눈부심이과인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고 단초점 렌즈에 비해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읍니다. ​​​​​EBS 명의 ||| 어떻게 보셨과인요?\n우리 눈은 한결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눈의 노화를 깨달으면 서운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름을 지우고 싶고 흰머리를 감추고 싶은 것처럼 눈의 노화도 인정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그러나쁘지않아 우리의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나쁘지않아은 삶의 질을 위해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올 수 있을 겁니다. 가능한 건강하게 관리하고 노화가 시작되었을 때 필요한 치료를 적절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노화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노안을 교정하고 새로운 청춘을 맞으신 듯 환하게 웃으시니 심히 그렇게 느껴집니다.​​​​

메디파나뉴스 이정수·신은진기자 (leejs@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n기사작성시간 : 2020-10-23 06:08\n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대회인 KHC 2020 (Korea Heaithcare Congress 2020) 이 주최한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영상공모전 에서 베스트이노베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HC2020 코로나 특별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펼쳐진 행사에서 ..\n코로나19로 어수선한 올해도 건강검진 시즌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수검자들로 병원, 검진기관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검진보다 무서운 게 ‘성적표’를 받아 드는 것이다.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매년 지방세포가 축적되고 있다면 신체 곳곳에서 ‘적색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특히 코로나19로..\n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 손민균, 양산부산대병원 고성화 교수팀 공동연구)이 뇌졸중 환자들의 퇴원 후 재활치료현황 및 미충족 수요에 대한 기초 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뇌혈관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그 발생률과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n충남대병원·이른둥이 저체중 출생아 '신대체 요법' 성공\n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1월 7일 시행된 2020년도 제3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를 11월 27일에 발표했다. 제3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전체 57,670명의 응시자 중 51,493명이 합격하여 89.3%의 합격률을 보였..\n독이되는 등산, 약이되는 등산

피에르 쇼더로 드 라클로 – kiyong2.net\n[태그:] 피에르 쇼더로 드 라클로\n위험한 관계 (危險關係, Dangerous Liaisons, 2012)\nPosted on 2012년 10월 17일 영화에 게시됨8월의 크리스마스, ★★★☆☆, 감독, 봄날은 간다, 소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위험한 관계, 이명세, 장동건, 장백지, 장쯔이, 피에르 쇼더로 드 라클로, 허진호, 호우시절 태그 지정댓글 남기기\n– 원작자 –\n피에르 쇼더로 드 라클로\n(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 CJ 엔터테인먼트\n장동건이 간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인 ‘위험한 관계’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시아권에서 볼리우드의 영화 말고는 큰 관심이 없는데 오늘 뭐 시간 때우기 식으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n영화 위험한 관계는 중화권 여배우 중 한국에 많은 누리고 있는 장쯔이와 장백지가 여자 주인공을 맡은 영화로 장동건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배우가 중국배우고, 배경도 중국이고 하다못해 한국어는 전혀 나오지 않는 중국영화이지만 감독은 한국의 허진호 감독이라는 거..\n이 영화에서 이런 저런 것은 다 빼고 가장 멋지게 본 것은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조연들의 연기는 뭐 완벽이라고 말을 하기는 좀 힘이 들지만 주연들의 연기는 뭐 정말 멋진 연기를 보였습니다.\n그 중에서도 두 여주인공인 장쯔이와 장백지의 연기는 슬퍼하는 장면에서는 작은 떨림까지 표현을 하고 이런 저런 각종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n장동건의 경우도 중 후반까지는 선이 굵은 연기를 하다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뭐랄까? 영화가 끝이 날 때 아주 약간의 아쉬움을 주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n영화의 스토리로 들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보는 내내 생각이 났던 영화가 있으니 바로 배용준 주연의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였습니다.\n인터넷을 보니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을 한 내용인데요.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 구조나 소재 그리고 굵은 가지까지 영화 스캔들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잔가지 정도는 조금 다른 느낌(?) 뭐 그렇더군요\n그것도 그런 것이 영화 스캔들과 위험한 관계 모두 프랑스 소설인 ’위험한 관계’를 각색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n그러나 이 영화가 스캔들과 다른 점은 일단 영화 자체가 스캔들에 비해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있고 감독의 연출력 또한 스캔들에 비해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아마도 허진호 감독도 의식을 한 것은 아닌가 할 정도였습니다.\n전 개인적으로 영화를 볼 때 그 영상의 색채를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감독들은 영상의 색채에 많은 공을 들이지 않는 편인데 이 영화는 뭐랄까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습니다.\n우리나라에서 영상의 색채를 중요시 하는 감독 중 이명세 감독이 있는데 그의 영화를 보면 다른건 다 필요없고 영상만으로도 그의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신경을 쓰는 감독인데 허진호 감독 역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호우시절’ 등 그만의 확고한 느낌의 영화가 많은데 그의 영화를 보면 뭐랄까? 아침에 낀 안개 같은 느낌의 영화가 대부분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영화자체가 배우들이 오버하는 연기나 과한 연기를 해도 영화의 느낌과 색이 그 모습을 지긋이 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입니다.\n이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자체가 플레이보이의 사랑이야기는 한데 색과 분위기만으로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영화를 큰 바위로 지긋이 누르고 있는 듯한 연출력을 보였다는 점입니다.\n영 화 ‘위험한 관계’는 영화를 볼 때 장동건의 마음으로 볼 때와 악역(?)인 장백지의 마음으로 볼 때 아니면 순수한 모습의 장쯔이의 마음으로 볼 때 등 모두 완벽하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실 때 나는 이 사람을 중점으로 이 사람의 감정에서 영화를 접하겠다고 생각을 하신 뒤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서현에게 | 채하린 | 일원리스트 - 교보문고\n서현에게 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 | 채하린 장편소설\n채하린 지음 | 일원리스트 | 2017년 04월 20일 출간\n127 * 189 * 27 mm /347g 판형알림\n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n소설 > 장르소설 > 로맨스소설\n채하린 장편소설 『서현에게』. 한때 촉망받는 소설가였지만, 데뷔작 ‘서현에게’를 쓴 이후 10년 동안 슬럼프에 빠진 우단. 그는 모교인 전라남도의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고, 동창이었던 현태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불쑥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기억에 씁쓸함을 느끼던 우단은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그것은 소설의 모델이 되었던, 첫사랑 서현에게서 온 편지였다. 그리고 서현이 편지를 보낸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서현의 첫사랑인 현태였다.\n……에게 (작가의 말)\n- 더 많이 알고 싶다.\n네가 즐거웠던 일, 행복했던 일, 기뻤던 일 전부.\n괜찮다면 답장 보내줘. 기다릴게.\n- 서현이 눈을 감았다. 방해하지 말라는 신호처럼 느껴져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n나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n펄이 반짝거리는 하얀 피부, 과장될 정도로 긴 인조 속눈썹, 쌍꺼풀 라인 전체를 덮은 굵은 아이라이너, 새빨간 입술, 짙은 무대 화장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웨이브를 말았던 머리는 유치원생이나 할법한 노란색 머리끈으로 질끈 묶었고, 흰색 옆줄이 들어... 더보기\n펄이 반짝거리는 하얀 피부, 과장될 정도로 긴 인조 속눈썹, 쌍꺼풀 라인 전체를 덮은 굵은 아이라이너, 새빨간 입술, 짙은 무대 화장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웨이브를 말았던 머리는 유치원생이나 할법한 노란색 머리끈으로 질끈 묶었고, 흰색 옆줄이 들어간 초록색 츄리닝을 입었다. 내가 싫어하는 모든 것의 합집합이었다.\n- “이대로 밤새워서 다 같이 챔스보고, 학교 가면 딱 좋은디.”\n“여기 케이블 안 나오잖아.”\n“현태 집은 다 좋은디 그게 에러여. 현태야, 케이블 좀 달아라. 축구로 밥벌어먹겠다는 사람이면 최소한 박지성 경기는 실방으로 감상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n경책이 투덜거리자, 현태가 진언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n“진언이가 녹화해서 줘.”\n“녹방이 실방이랑 같냐?”\n“우리 조 추첨식이나 같이 보자. 그건 케이블 없어도 되잖아.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불타는 밤을 보내 보장께.”\n천식이 발랄하게 과자를 먹으며 말했다.\n“근데 우리가 2그룹이냐? 3그룹이냐?”\n“아직 안 나왔을걸.”\n경책이 단호하게 말하는데, 진언이 툭 말을 던졌다.\n“2그룹이니 어쩌니 하드만. 역시 언론은 믿을 게 못돼.”\n“우리나라는 누구랑 붙을까?”\n그들은 말을 함과 동시에 진언을 바라봤다. 그러자 진언이 “1그룹은, 2그룹은…….”하면서 각 그룹에 속하는 나라를 읊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진언의 말을 받아 적은 뒤, 우리나라가 속할 수 있는 최악의 조와 최상의 조가 무엇인지 토론을 벌였다.\n그들은 월드컵 조 추첨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 축구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해외리그와 국내리그의 차이점에 대해서 분석했으며, 어느새 축구선수와 닮은 꼴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갔다.\n물이 흘러가듯 대화의 내용이 바뀌고, 또 바뀌었다. 하지만 나는 큰 주제만 겨우 파악할 뿐, 그들이 말하는 자세한 내용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나는 비로소 진언이 한 말을 인정했다. 나는 내면 깊은 어딘가에서 그들을 무시하고 있었다. 숙제를 요리조리 미뤄가며, 몇 시간씩 떠드는 말을 쓸데없는 시간 낭비로 치부했지만, 그들에겐 그들의 깊이가 있었다.\n- 토요일에는 언제나 무한도전을 보았다. 자발적이라기보다는 의무적인 시청이었다. 서현이는 무한도전을 할 시간이 되면 TV를 켜고, 비디오 녹화 버튼을 눌렀다.\n“현태한테 부탁받은 거야?”\n“응. 집에서는 TV를 보기 힘드니까.”\n“하긴, 부모님이랑 같이 있으면 마음대로 보진 못하지.”\n“그래도 아예 못 보는 건 아닌 거 같아. 앙케이트 투표해달라고 연락 왔거든.”\n“응. 했냐고 확인 전화까지 하더라고. 평소에 그렇게 연락을 잘하면 얼마나 좋아.”\n무한도전은 새해가 되더니 멤버들의 외모 논쟁이 한창이었다. 인터넷으로 외모 투표를 한다는 건 알았지만, 설마 서현이가 했을 줄은 몰랐다.\n“투표는 비밀이 생명이야.”\n서현은 장난스럽게 톡 쏘았다.\n- 저 두 사람과 나의 관계를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n삼각관계라는 단어는 너무 과분했다. 나는 하나의 축을 담당하지도 못한 채, 그저 관찰자로서 그들의 풋풋한 사랑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다. 닫기\n2005년 - 2006년,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의 이야기\n한때 촉망받는 소설가였지만, 데뷔작 ‘서현에게’를 쓴 이후 10년 동안 슬럼프에 빠진 우단. 그는 모교인 전라남도의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고, 동창이었던 현태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n불쑥 떠오르는 학창시절의 기억에 씁쓸함을 느끼던 우단은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n그것은 소설의 모델이 되었던, 첫사랑 서현에게서 온 편지였다.\n그리고 서현이 편지를 보낸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서현의 첫사랑인 현태였다.\n우단은 현태인척 서현이와 편지를 주고받고,... 더보기\n우단은 현태인척 서현이와 편지를 주고받고, 편지를 통해서 과거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린다.\n모든 게 아름다웠던 서현.\n축구와 월드컵, 무한도전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지만, 언제나 빛났던 현태.\n차갑지만 축구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말이 많아지는 진언.\n직설적인 경책과 맞장구의 달인 천식.\n그리고 모든 게 우유부단하고 흐릿했던 나.\n애틋하지만 한심하고, 그립지만 부끄러운 그 시절, 그 첫사랑. 닫기\n채하린, 서현에게 dk**k12345 | 2017-04-17 | 추천: 0 |\n1. 편린은 모여 결국 하나의 형태를 이룬다. 서현과 현태. 그 사이에 끼어든 우단. 셋은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다. 각각의 다른 모양새를 갖고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목표는 같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결핍은 비슷해 보인다. 서현은 소설가인 아버지를 둔 소녀다. 재능 있는 아이다. 소설을 쓰는 우단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좌절을 안기는 존재다. 하지만 그녀는 소설을 쓰지 않는다. 대신 연기를 한다. 서울에 오디션을 보러가고, 댄스학원에 가 춤을 춘다. 그녀는 축구부의 뮤즈로서 선망의 대상이 되기... 더보기\n1. 편린은 모여 결국 하나의 형태를 이룬다.\n서현과 현태. 그 사이에 끼어든 우단. 셋은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다. 각각의 다른 모양새를 갖고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목표는 같지 않다. 하지만 그들의 결핍은 비슷해 보인다. 서현은 소설가인 아버지를 둔 소녀다. 재능 있는 아이다. 소설을 쓰는 우단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좌절을 안기는 존재다. 하지만 그녀는 소설을 쓰지 않는다. 대신 연기를 한다. 서울에 오디션을 보러가고, 댄스학원에 가 춤을 춘다. 그녀는 축구부의 뮤즈로서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 지점에서 살짝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떠오르기도 한다. 서현은 우단이 한 번 만에 반한 아이다. 그만큼 예쁘지 않았을까 짐작한다. 풋풋했던 10대의 사랑은 10대의 치기어림으로 마무리 되지 않는다. 10대에서 상처로 점철된 10년의 공백기를 갖고 30대가 되어 우단과 서현은 만난다. 우단이 대신 편지를 쓰는 것을 알고 있었던 서현. 서현은 편지를 통해 어떤 것을 얻길 원했던 걸까. 세상과의 끈을 끊기 전에 그녀는 나를 좀 잡아 달라고 우단에게 신호를 보냈던 것은 아닐까. 3개의 편린은 마침내 합쳐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삶의 끝에서 그녀는 상처를 극복하려는 미소를 보여준다. 그녀의 미래가 기대 된다.\n2. 우리는 우리의 삶을 오해한다.\n기억은 추억으로 남는다. 잠시 할퀴어 져 피가 나는 것이 아니라, 상흔처럼 남아 과거를 왜곡한다. 우단은 불충분하고 친절하지 않은 장면을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상처의 시발점은 왜곡된 기억이다. 우단은 10년간 글을 쓰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그녀의 글을 뺐었다는 생각에, 그녀의 글을 이용해 대학을 갔다는 생각에, 그녀의 글을 이용해 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에 빠진다. 멍에를 진 소년은 10년 전 그대로, 10년이 지난 후에도 그 자리에 서있다. 죄책감이 우단을 갉아먹는다. 트라우마로 가득한 그의 기억은 자가 치유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게도 서현에게서 편지가 온다. 하지만 편지는 우단이 아닌 현태에게 온 것이다. 우단은 서현에게 답장을 하고 싶다. 많이 고민하지만 결국 답장을 한다. 답장은 서현의 삶을 연장시킨 도구였다. 그와 그녀는 결국 편지로 인해 다시 재회하고, 편지로 인해 서현은 삶을 산다. 역설적이게도 서현과 우단은 결국 ‘글’로 맺어진다. 우단이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시간을 지나 그는 결국 그녀에게 ‘글’을 쓴다. 우단은 다시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서현으로 인해 중단됐던 글쓰기. 오해로 점철된 시간. 그 모든 상처들을 뛰어넘어 다시 글을 쓸 우단의 삶을 응원한다. 오해가 이해로 치환되는 순간. 마지막 장면은 의미가 깊다.\n3. 어디에서나 하나의 국면만 존재하진 않는다.\n소설의 배경이 되는 2006년과 2007년,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그렇듯 무한도전을 보며 낄낄대고 웃고, 축구에 울고 웃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이탈리아가 우승했던 2006년. 우단은 현태와 마지막 내기를 한다. 비 오던 날, 그는 상처를 받고 후루룩 떠나버린다. 전지적 우단 시점에서 그 시절은 상처다. 상흔이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다. 그렇게 그는 산다. 죄책감의 무게를 짊어진 채 그렇게 산다. 자책하고, 두려워하며. 하지만 그 순간이 전복되는 순간에 그는 무거운 깨달음을 얻는다. 어디에서나 하나의 국면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것을 안 소년은 용기를 낸다. 서현을 만나러 정자로 간다. 서현은 정자에 없다. 서현은 죽기 위해 발을 뻗는다. 용기는 여기서도 발휘된다. 듣지 못하는 서현에게 편지를 날린다. 아련한 듯 서현은 뒤를 돌아본다. 과거의 인물을 본다. 그녀에게 우단이 보인다. 편지에 비중있게 언급되지 않았던 우단은 비로소 서현의 눈을 마주한다. 서로는 서로에게 위로를 얻는다. 그녀와 그의 삶은 어떻게 전개될까. 나는 그들이 용기를 냈음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그들이 잘 살길 바란다. 가능한 한 많이 행복하게, 과거의 짐들을 지워내며 살아가길. 그렇게 빈다. 닫기\n추억과 죄책감을 오가며 hs**30 | 2017-04-16 | 추천: 0 |\n추억과 죄책감, 어느 것의 무게가 더 나갈까? 원히트원더(one-hit wonder)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곡만의 흥행을 거둔 아티스트를 칭하는 말인데, 등단한 작가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우단이는 첫 소설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잠적한 작가이다. "서현에게"라는 데뷔작 이후 10년 간 작품을 내놓치 않고, 학교도 자퇴하며 조용히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우단의 아버지는 소위 말하는 빽으로 우단의 시골 모교로 고등학교 2개월... 더보기\n어느 것의 무게가 더 나갈까?\n원히트원더(one-hit wonder)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n하나의 곡만의 흥행을 거둔 아티스트를 칭하는 말인데,\n등단한 작가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n주인공 우단이는 첫 소설의 큰 성과를 거두고 잠적한 작가이다.\n"서현에게"라는 데뷔작 이후 10년 간 작품을 내놓치 않고, 학교도 자퇴하며 조용히 살아간다.\n이런 가운데 우단의 아버지는 소위 말하는 빽으로 우단의 시골 모교로 고등학교 2개월짜리 기간제 교사에 들어가게 하고, 집까지 구해주는 열성을 보인다.\n학창시절의 기억을 애써 잊고 살으려 한 우단에게는 사실 모교는 피하고픈 장소이다.\n그 곳에서의 우정, 첫사랑을 기간제 교사를 하며 다시 상기시키며 소설의 발단이 된다.\n우단의 "서현에게" 라는 작품에 대해 우단은 오롯히 자신의 작품이라 여기지 못한다.\n서현이 크게 도와주었으니, 아니 곳곳에 서현의 향기가 남았으니 작가명에 자신만 기재하지 못한다는 생각인데,\n이러한 생각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우단의 명의로 작품을 등록시킨다.\n이로써 우단의 죄책감은 10년에 달하게 된다.\n자신의 작품이 아닌, 서현의 작품을 탈취했단 생각에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것인데,\n이 소설의 말미에서 그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우단은 죄책감에서 한 걸음 달아나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n이 소설은 크게 3가지의 사건을 중축으로 돌아간다.\n과거와 현재 작품 명의에 대한 우단의 내적 갈등\n과거 축구부에서의 갈등\n현재 우단 아버지에 대한 갈등\n을 오가며 우단의 갈등하는 심정을 여력히 보인다.\n사실 이 갈등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솔직하지 못한 감정' 라고 할 수 있다.\n의문에서 비롯된 오해가 10년간의 괴로움을 낳게 된다.\n우여곡절 끝에 서현과 재회한 우단을 그리며 이 소설의 끝을 장식한다.\n열린 결말으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마구 샘솟게 하는데,\n나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싶다.\n나의 학창 시절이기도 한 2005~2006년의 이야기라 누구 보다 감정 이입하며 읽었던 것 같다.\n담백한 문체로 고뇌하는 인간상들을 여실히 드러낸 작품으로 추천할 만한 소설이다.\n서현에게/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채하림/일원리스트 eo**rtnzl | 2017-04-15 | 추천: 0 |\nhttp://blog.naver.com/eoqkrtnzl/220984043272http://blog.daum.net/eoqkrtnzl/15427797 ϻ 드물게도 참 괜찮게 읽은 채하림의 장편소설 서현에게... 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다. 일원리스트의 소설을 접한지 이번이 딱 두 번째인데... 요즈음 거의 찾기 쉽잖은 책이란 생각이다. 이사를 하여 새 주소로 책을 받고 새집에서 첫 서평을 쓰지만 힘든 와중에도 전혀 억울(?) 하지가 않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도망치듯 전학을 온 우단... 더보기\n드물게도 참 괜찮게 읽은 채하림의 장편소설 서현에게... 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다.\n일원리스트의 소설을 접한지 이번이 딱 두 번째인데... 요즈음 거의 찾기 쉽잖은 책이란 생각이다.\n이사를 하여 새 주소로 책을 받고 새집에서 첫 서평을 쓰지만 힘든 와중에도 전혀 억울(?) 하지가 않다.\n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도망치듯 전학을 온 우단의 우정과 첫사랑 서현에 대한 이야기가 줄거리다.\n또 다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야반도주를 하고 십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돌아온 우단...\n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짜임이 탄탄하여 꽤 잘 쓴 글 같다.\n장차이 장편소설 부디 후회하지 않기를 을 생각 외로 집중해서 읽은 적이 있는데...\n이번의 서현에게도 그전 책과 비슷한 감흥을 받았다. 책도 출판사를 따라 가나...? 아무튼...\n뻔한 내용으로 이끌어갈 줄 알았는데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서는 결말을 짐작할 수 없는 소설이었다.\n시골로 전학을 온 우단이 서현이라는 소녀를 만나 첫사랑을 하고 그녀를 추억하고...\n서현과 현태라는 친구들을 통하여 알지 못하였던 그들의 세계를 통해 눈을 떠가는 에피소드를...\n잔잔하게 전학을 왔던 당시의 이야기와 10년 후 다시 돌아와서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소설은 전개가 된다.\n진실이란 것은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란 것을 채하린은 우단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서술하고 있다.\n그때 내(주인공 우단이)가 보고 듣고 생각하였던 것이 무엇이 진실이었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n지난 토요일 이사 후 일주일과 하루를 더한 날을 내내 대청소며 이삿짐 정리에 피곤에 지쳐 곯아떨어지는데...\n서현에게... 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는 너무 힘들어 금방 잠들 것만 같은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n이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 몰입도가 꽤 높은 스토리 전개여서 내게는 다행한 일이란 생각을 해보았다.\n서현에게란 소설을 출판하고 천재 작가란 소리를 듣고 명문대 진학한 것이 부끄럽다 생각되어 절판한 우단은...\n임시 교사직을 얻어 예전 서현과 현태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다시 내려온 그에게 도착한 한 통의 편지...\n그 편지로 인하여 서현과의 추억을, 자신의 오해를 깨닫게 되고 늦지 않도록 서현을 찾아서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n남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우단의 아버지...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현태(배려심 돋는)를 통하여...\n그리고 그들을 이용하려는 주변 인물들을 통하여 인간의 심리에 대한 부분 들을 짚어보게 만들기도 한다.\n아무튼 피곤에 쩔어 단 한 줄의 글도 눈에 들어오지 못하겠다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금방 읽게 된 책이다.\n덤으로 재미도 있고 스토리 전개도 탄탄하고 내용의 전환도 예상을 깨는 꽤 흥미진진한 괜찮은 장편소설이다.\n흠... 이래서 책을 선택할 때 출판사도 보는 것이 분명하단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든 채하림의 서현에게였다.\n이사만 아니었다면 차분하게 읽고 더 좋은 서평을 쓸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가득한 오랜만의 멋진 소설이다.\n아직 책방과 서재의 책들은 손조차 대질 못하여 책장판이 되어 있지만 정리 후 다시 읽고 싶어진 그런 책이다.\n추억을 깨우는 한 통의 편지 - 『서현에게』 al**l55 | 2017-04-12 | 추천: 0 |\n제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편지'는 어색하지 않았었습니다. 어버이날이면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도 하고 짝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쪽지를 남기는 등....... 예쁜 편지지를 사게 되면 다음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하곤 하였는데 어느새 동네 문구점도 사라지고 SNS의 발달로 편지보다는 '까똑'을 보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역시도 이제는 '편지'를 쓴다는 것엔 왠지 거창함이 느껴지고 비어있는 종이를 채우기엔 할 말이 없다고만 여겨지는데 그래도 괜스레 아날로그가 그립곤 합니다. 아마도 <응답하라>시리즈로 인해서,... 더보기\n제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편지'는 어색하지 않았었습니다.\n어버이날이면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도 하고 짝사랑하는 이에게 작은 쪽지를 남기는 등.......\n예쁜 편지지를 사게 되면 다음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하곤 하였는데 어느새 동네 문구점도 사라지고 SNS의 발달로 편지보다는 '까똑'을 보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n저 역시도 이제는 '편지'를 쓴다는 것엔 왠지 거창함이 느껴지고 비어있는 종이를 채우기엔 할 말이 없다고만 여겨지는데 그래도 괜스레 아날로그가 그립곤 합니다.\n아마도 <응답하라>시리즈로 인해서, <토토가>로 인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n여기 이 책, 『서현에게』.\n2005년 - 2006년,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그 시절의 이야기\n어느 새 10년이란 세월이 지난 요즘.\n10년 전 그 시절 저 역시도 풋풋한 소녀였기에 이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들과 함께 그 시절을 떠올리고 싶었습니다.\n'대한민국을 대표할 신인 작가'\n이런 거창한 타이틀이 이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회피'라고 자신을 표현하는 주인공, '김우단'.\n그런 그가 2개월 계약직 선생님을 하기 위해 떠난 곳이 다름아닌 동창이었던 '모현태'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n그리고 떠오른 기억들, 학창시절.\n그의 작품 『서현에게』의 첫사랑, '금서현'.\n서현의 첫사랑인 '현태'인 척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이야기는 진행이 됩니다.\n은근히 자신을 기억해주길 바라지만 그녀의 답장에는 그저 '다들'이라는 한 단어로 뭉뚱그려집니다.\n그녀를 좋아하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그의 모습은 오히려 요즘 보기 힘든 풋풋함이 느껴졌었습니다.\n책 속 그녀의 편지 중 인상깊은 문장이 있습니다.\n네가 쓴 편지를 보다 보면, 불쑥 부끄러운 기분이 찾아와.\n내가 그런 말을 했구나, 그때 내 모습이 그렇게 비쳤구나, 다르게 행동했으면 좋았을텐데...... 쓰다 보니 이건 부끄러움보다는 '후회'라는 감정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n과거의 내 모습이 객관적으로 다가오는 건 괴로운 일이야. 옛날의 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신경 쓰고, 잘 보이고 싶어서 마음을 졸인들 이제 와 고칠 수도 바꿀 수도 없으니까.\n혹시라도 이 편지를 읽고 너를 탓한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줘. 자신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과거의 추억을 누군가가 간직하고 있다는 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일이니까. - page 198\n우리가 기억하는 '추억'이라는 건 어쩌면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것, 나만의 재해석으로 기억되는 것, 그래도 이런 것들이 있기에 과거가 그리워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n알고보니 그가 『서현에게』란 작품은 공동작가가 있었습니다.\n하지만 그의 이름만으로 그가 작가의 문단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n자의도 아닌 타의도 아니게 다시금 보게된 자신의 작품.\n서현은 자신이 썼던 부분은 완전히 지우고 그가 쓴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이미 알아버린 것입니다.\n그의 찌질한 마음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만의 방식으로 전한 마음.\n그리고 알게 된 이야기들.\n마지막장을 읽으면서는 가슴 한 편이 왜 이리도 아려오는지......\n책의 마지막 장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n'서현에게'의 뒷이야기를 여기에 쓸까 고민하다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rinrin)에 남깁니다. 혹시나 '서현에게'에 대한 이야기를 더 보고 싶으시다면 잠시 들려주세요. - page 328\n아님 나만의 결론을 만들고싶어서인지 선뜻 블로그에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n하지만 조만간 그들의 이야기에 결말을 맺기 위해 한 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n또 한 번 매력을 느끼며 지금 펜을 들고 편지지에 글을 써 볼까 합니다.\n나를 지켜주고 믿어주는 이에게......\n신곡(La Divina Commedia)(양장본 HardCover)\n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2021)

배틀앤젤 알리타, 혹은 헐리웃 총몽 단평\nPosted on 2019. 02. 17. by capcold\n!@#… 20여년 개발 지옥에만 떠돌다가 결국 완성되어 최근 개봉된 배틀앤젤 알리타, 즉 헐리웃버전의 총몽을 보고 옴. 99년에 처음 만들어봤던 홈페이지가 총몽 팬페이지였고, 이후 모 잡지에서 “내 인생의 만화“를 문의받았을 때 꼽았던 것도 총몽. 관람하지 않을 방도가 없었기에, 몇가지 감상 포인트를 남긴다. 일반관 3D (Real 3D) 기준.\n!@#… 워낙 많은걸 채워넣어 영화를 만든지라, 장점도 단점도 많다. 단점은 주로… OVA버전의 오리지널 요소에서 고스란히 승계한 것들.\n예를 들어 시렌이라는 캐릭터와 관련된 모든 것(별로 매드하지 않은 매드사이언티스트 설정, 쟈렘에 대한 모호한 집착과 애매한 인간관, 마지막 귀결 등). 기구한 과거의 기생 사이보그 마카크를 대체하는 별로 사연 없는 떡대 그루치카. 고철도시 권력자 벡터의 결말. 그리고 쓸데없이 거대한 두 눈도 그러한데, OVA가 하필 그림체가 그 방향인 전설의 미형 캐릭터 디자이너 유키 노부테루의 손을 거친지라;; 여튼 OVA를 굳이 원전으로 포함시킨게 아무래도 손실이 많아 보인다. 특히 존재를 굳이 정당화하기 위해 던진 시렌의 모성애 드립은 시대착오형 여성캐릭의 모범.\n!@#… 또다른 단점은 역시, 인명경시가 훨씬 나긋나긋해짐. 얼추 슬립낫에서 본조비로 바꾼 정도. 모터볼 경기에서 관객들이 죽어나가지 않는다니. 고철도시의 강도 청소년이 불살을 외치다니. 사이버네틱의 끝에서 완전히 정신나가버린 슬럼가 분위기의 원작에서, 미국 중북부 쇠락 공업도시 정도로 순화. 사이보그들의 비주얼도 신체는 만족스레 정신나갔지만 얼굴은 뭔가 인간스럽게 보이게 하느라 타협을 많이 봤다.\n!@#… 하지만 장점이 워낙 많다. 우선, 내용도 분위기도 뭐도 별로 안 망했다(드래곤볼부터 공각기동대까지 주마등)! 과연 신시티의 이식을 성공시켰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미국 평단에서 설명조 대사가 너무 많다고 까이는데, 알리타=갈리가 작중 세계에 기억 없이 처음 눈 뜬 사람이니 그럼 설명을 좀 해줘야 맞지 않겠나(에반게리온 신극장판Q가 떠오르며 화가 절로 치밀…). 크리스토프 발츠의 감정 누른 고지식함도, 닥터 이도의 설정에 적합. 딸로 키우겠다는 집착은 뭔가 원작 이상으로 철완아톰스러웠지만, 비교적 빨리 내던지고 니 갈 길 가라 인정히니 오케이.\n!@#… 알리타=갈리의 골룸 눈도 불필요하다고는 했지만 보다보면 빨리 익숙해져서, 배우가 엠마 스톤이겠거니 치면 오케이. 영화에서는 300년전에 충돌했던 화성전사들은 원래 그런 얼굴이었다고 설정하는데, 이런 생물 감각의 차이는 나중에 ‘라스트오더’ 분량까지 가게된다면 대충 괜찮을 떡밥. 알리타=갈리 캐릭터의 연기나 상황 대처 하나 하나는 상당히 적합했던게, 스토리 분량이 그의 소녀(의 자의식) 시절 이야기라서. 애초에 원작 캐릭터도 시작은 그저 자렘을 막연하게 동경하는 소년을 막연하게 동경하는 판단력 흐린 소녀였고, 여러 비극적 인연과 충돌을 거치며 전사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점점 강해지는게 큰 매력이었다.\n!@#… 자잘한 설정 변경과 끼워넣기는 무난한 수준. 데스티 노바 박사가 지상을 헤집는 광기의 과학자가 아니라 이미 쟈렘의 VIP로 자리잡고 있기는 하지만, 그 정도야 나중에 지상에 내려오는 식으로 이후 이야기를 만들면 될 일. 아기 코요미가 존재하지 않는다든지 자슈건이 파마 머리라든지 하는것도 뭐 이후 전개로 어찌어찌 되겠지.\n!@#… 그런데 문제는 역시 그 “이후”가 과연 만들어질 수 있을까 여부다. 지금 내용으로 흥행이 충분히 되서 투자자들을 다시 등쳐먹을 수 있을 것인가 같은 냉엄한 산업적 문제는 고사하더라도, 원작의 이후 내용을 도저히 PG13 등급 말랑말랑한 헐리웃 스토리로 만드는걸 상상하기 어려워서다. 모터볼 챔피언십이야 뭐 그렇다쳐도, 광전사 쟈팡 스토리의 (반)종교적 모티브까지 다분한 딥다크함은 어쩔거임. 그 중간 다리 없이는 TUNED요원 스토리도 못 나오고, 프랜차이즈의 하이라이트가 되어야할 바자크 혁명도 어렵고, 결국 우로보로스와 자렘정복 모두 꼬인다.\n뭐… 내가 걱정해준다고 뭐든 바뀔 것은 아니지만, 안타까운 응원을 보낼 따름. 무사히 속편 나와주면 좋겠다. 노바 박사가 푸딩 먹는 걸 보고 싶다.\nThis entry was posted in 대중문화 and tagged 알리타, 영화화, 총몽 by capcold.

항공 결항으로 이용을 못했어요. – 고객센터 홈\n2020년 01월 21일 05:11\n항공 결항으로 여행을 못 가셨을 경우, 결항 증명서를 보내주세요!\n즐거운 여행이 되셔야 하는데, 항공 결항으로 이용을 못하셨다는 점 먼저 위로의 말씀 전해드립니다.\n결항으로 인한 취소 요청 건은 해당 항공사로부터 결항 증명서를 전달해주셔야 업체 측으로 취소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영문 결항 증명서) 만약 보내주시더라도, 업체 측으로부터 무조건 환불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공급사 확인 후 취소 여부에 대해 안내를 도와드릴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상품의 경우 취소/환불/변경이 불가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n항공 결항 증명서는 메일 발송 및 1:1 문의하기 등을 통해 내용을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n> 발송 이메일 : tna@tourvis.com

기사공유 작성일 : 20-07-23 19:23\n세상은 서로 경고(警告)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만연(蔓延)되어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었다. 그 원인이나 출발을 두고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 큰 논쟁과 추궁이 벌어지고 있다. 오대양 육대주에 스며든 바이러스에 대하여 사람들은 걱정하고 두려워하게 되었다. 서로를 경계하고 긴장시키고 조심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이런 환경은 모든 생활 전반을 바꾸고 큰 변화를 주고 있다.\n이 사회는 사고가 발생하면, 우선 상대방에게 원인이나 책임을 돌리는 데 너무도 잘 발달되어 있다. 2020년 7월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아는 정치인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등지고 떠났다. 이 한 사람의 죽음과 사후 처리 문제를 두고서 큰 공방이 벌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분열되어 서로 경고하며 갑론을박(甲論乙駁)을 한다. 이 가운데 이권 다툼이 없다고 그 누가 부정할 수 있겠는가? 4.15총선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그것에 깊이 관련된 사람들은 바로 다음 대통령 선거에 눈을 돌리며 집중한다. 이 한 사람의 죽음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n미국도 대통령 선거를 몇 달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로 경고하며 경계하고 있다. 이 세계가 이런 분위기로 가득 차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참 경고자를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코로나19의 환자가 제일 많다. 중국은 큰 홍수로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고 있다. 온 세상을 조금 깊이 들여다보면 인간들의 속수무책이 곳곳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의 정황 가운데서도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도 또 나라와 나라 간에도 서로 경고하며 책임을 상대에게 돌린다. 이 안타까운 분위기 속에서 진정으로 참다운 경고장(警告狀)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 진정한 경고장이 성경 외에 달리 그 무엇이 있겠는가? 구약시대를 마감하고 신약시대를 맞이하여 진정으로 경고하시고 그대로 이루신 분을 몇 가지로 나누어 분석해 본다. 경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세 가지 모습으로 계시되었다. 앞 두 가지는 구약성경(시대)에 비교적으로 크게 강조된 것이고, 세 번째 하나는 신약성경(시대)에 더욱더 강조되었다.\n첫째, 심령을 창조하신 분이다. 아담을 생령으로 창조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뿐이다. 노아시대에 죄악이 만연하자 여호와께서 이 인간들과 영원히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아브라함 시대에도 의인 몇 사람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먼저 경고하셨다. 여기에서 의인(義人)은 영혼을 지으신 주인을 제대로 아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모세가 바로 왕에게 가서 열 번이나 여호와 하나님의 경고장을 전해 주었다. 40년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이 이스라엘을 경고하셨던가?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들처럼 겁주려고 엄포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영혼을 지으셨기 때문에 진정한 아버지로서 사랑으로 경고하시고 실천하시었다.\n둘째, 영혼을 사랑하신 분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었던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잘 알지 못했다. 안다는 것은 사랑과 밀접하다. 앞에서 밝혔듯이, 영혼을 지으신 분이야말로 진정으로 자녀들의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아브라함 때부터 말라기 시대까지 이스라엘을 섭리하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진정으로 사랑하셨다. 그렇지만 배은망덕한 이스라엘 족속은 언제 자기들을 사랑하셨느냐고 반문하며 여호와께 따져 물었다. 이 세상은 진정으로 함께 기뻐하는 축제의 장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능력과 은혜로 큰 사랑을 받은 자들이 참 경고자인 여호와께 권세와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다.\n셋째, 참으로 징계하시는 분이다. 위 둘째와 밀접하다.

레이저 DeathAdder V2 유선마우스 RZ01-0321 후기 및 리뷰\n레이저 DeathAdder V2 유선마우스 RZ01-0321, 혼합 색상\n믿고 쓰는 레이저! 인생 마우스에 투자하세요!\n2016년도에 데스에더 엘리트 사서 지금까지 쓰다가 이제 클릭도 씹히고 그립패드도 떨어져서 새로 뭘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V2를 보고 휘둥그레 해졌습니다… 솔직히 센서는 기존것도 워낙 좋으니까 별로 달라졌는지 체감이 안되는데 클릭감은 좀 더 조용하고 가벼워졌고 재질이 확실히 땀나도 안미끄러지게 변해서 좋습니다! 무게도 당연히 만족스럽고요 그립패드가 고무로 붙어있는 형태가 아니라 표면 자체가 오돌토돌하게 변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광량도 굉장히 밝아져서 겜성도+ 물론 레이저니까 절대 싼 가격은 아니지만 다들 한 번 사서 몇 년 쓸거잖아요? 고민하지말고 지르세요!\n손크신분들이라면 유선마우스 끝판왕 강추\n원래 데스에더 엘리트 사용하다 망가져서 바이퍼 얼티메이트 구매했다가 마우스가 너무 작고 가벼워 고감도 유저인 저에게 너무 안맞아 반품하고 다시 데스에더 구매하려다 v2제품이 있다길래 구매해봤습니다\n지금 약 한달간 사용한거 같은데 데스에더가 인생마우스여서 그런지 v2도 처음에 무게차이랑 미세하게 다른 크기때문에 적응하는데 좀 걸렸지만 적응하고 나면 현존 최고의 기술력이 들어간 마우스에 두번 반하게 됩니다\n역시 제 인생마우스네요 또한 측면 고무패드가 데스에더 엘리트는 접착식?이라 오래사용하면 떨어지는 반면 v2는 일체형으로 나와 떨어질 염려도 없고 재질도 데스에더보다 꺼끌꺼끌한 느낌이 좀더 강하며 때가 덜타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퍼나 바실리스크는 오래 사용하면 마우스 클릭부에 손떼가 남는 반면 데스에더는 때가 잘 안타서 정말 좋아요 손이크신분들이라면 데스에더는 꼭 한번 써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n그리고 데스에더 얼티메이트(무선 버전) 출시하기까지 존버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물론 가격은 2배 가까이 나가겠지만… 저는 마우스가 고장나사 그냥 빨리 샀어요 ㅠㅠ\n가벼운 고성능 마우스\n그립감 좋습니다. 일단 가볍네요.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배송 빠르고 상품성에 만족합니다.\n기존에 쓰던 조위기어 ec2-a에서\n레이저 데스에더 v2모델로 바꿨는데\n생각한 것보다 약간 컸지만 그립감은 아주 좋습니다\n팜그립인데 잘맞았고 손에 땀이 있는 편이라\n전에 쓰던거는 땀때가 잘묻었지만 이건 잘묻지않고\n깨끗하네요. 아주 맘에듭니다\n이런 고급마우스는 처음써봐서 전원키고 마우스에서 불들어올때 너무 예뻐서 뇌절할뻔. 음청 마음에 듭니다. 색깔 영롱하고 잡았을때 뭔가 인체공학적인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짱짱추천\ndpi도 처음써보는건데 신세계, 완전편함\n담부터 싸구려 마우스는 못쓸까봐 걱정\n넘좋음 리뷰들 왜좋은건가했는대.\n간지나고 RGB뽕맛 달달한거 찾는 데 이게 딱 … 보임..\n마알못이라 일단 시켰는데 마잘알된 기분..\n마우스 크기도 진짜 시원시원하고\n마우스 선도 운동화 끈같이 생겼는데 이게 전기가 통하는지 마우스가 작동함 ㅋㅋ\n농구공 한 손으로 잡는 내 손에도 딱 맞는 느낌 ㅎㅅㅎ\n여태 콩알만한 마우스 쓰다가 이거 쓰니까 적응이 아직 안돼서 엄청 큰 느낌인데\n적응되면 진짜…좋을듯 ㅎㅅㅎ\n레이저 로고도 간지고 ㅎㅅㅎ\n마우스 상자 안에 레이저 스티커도 줌 ㅋㅋ\n어따 붙일지 고민중이라 일단 잘 보관함 ㅇㅅㅇ\n마우스는 유선에 크고 RGB 돼야 마우스임 ㄹㅇ.\n사무용 마우스 쓰는 사람들 불쌍할 정도임 ㅋㅋ.\n레이저충 되기 쉬움…\n이미 키보드도 레이저이긴한데\n레이저 RGB 패드도 사고 싶어짐…\n반응속도도좋고 그립감이 훌륭합니다\n진짜 쥰내 좋음\n팜그립 f10인데 그립 졸라 잘 맞고 코팅도 매트한 느낌이라 진짜 개조음 ㅠㅠ 내 취향이기도 한데 보편적으로 땀 많은 사람도 없는 사람도 쓰기 좋은 듯 원래 엘리트 쓰다 이거 쓰는 건데 퍼포먼스 차이 엄청 남 무게도 딱 적당해서 걱정했던 만큼의 가벼움은 아니고 딱 적당한 무게감과 무게임 피트도 새로 바뀐 만큼 느낌도 더 좋았음 클릭압이 조금 약한 게 단점인데,, 엘리트에 비해 오발 사고 전혀 없었음 팜그립이라면 마지막으로 디자인이랑 레이저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음 강추 강추\n손이커서 데스에더엘리트만 사용하다가 이번기회에 한 번 v2 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실사용한지 삼사일 정도 지났는데 엘리트랑은 또다른 느낌이네요 회사에서 엘리트 집에서 v2 사용하는데 둘다 너무 맘에 들고 좋습니다!\n잘 나온거 같습니다. 다만 저는 미니마우스 유저(손크기 F12)라 몇번 사용후 재포장..\n확실히 그립은 EC에 버금가는.. 거기에 센서까지.. 다 만족 합니다만.. 오로지 사이즈…\nV2 mini는 센서가 좀 부족하네요.\n결국 오울아이 울트라와 EC2-B 디비나로 바꾸~~\n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크지만\n자동으로 설치되는 소프트웨어도 아주 좋습니다\n손이 커서 큰 마우스를 찾고있었는데 데스에더란 마우스가 있더라구요. 페이커가 쓴다는 얘기듣고 프로가 쓰면 당연히 좋겠지란 생각으로 바로 구매했습니다. 받자마자 까서 써보니 확실히 좋네요. 크기도 손에 딱 맞고 무게도 가벼워서 손목의 피로가 덜합니다. 잘쓸게요.\n비싸지만 값어치하는 마우스\n바이퍼에 비해 휠압도 약하고 버튼클릭도 가볍네요 유격같은 이슈 도 없고 튼튼하니 좋네요 만족합니다\n이거쓰기전 롤 플딱이었는데 쓰고나서 다 2까지 승승장구\n손에 정말 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은 마우스입니다. 대칭형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비대칭형에 빠져들 만큼 좋다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마우스입니다.\n약 10만원 인데 하자있다는게 아쉬움\n진짜 ㄹㅇ 솔직 후기\n마우스 자체는 시냅스로 온갖 커스텀을 할수있다는게\n좋은데 하도 불량률이 높다 뭐다해서 걱정했는데\n마우스 우클릭이 살짝씩 가끔 풀림\n아주가끔 자주는 아닌데 …\n하자가 살짝 있음 젠장\n무게때문에 고민했지만 아무 문제없습니다.\n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데..살짝 미끄러움..나머진 상타치\n게이밍 마으스 처음인데 감도가 넘 좋네요.\n앞으로도 조은거만 쓸거같아 걱정이네연 ㅋㅋ\n레이저 세트 맞추는거 완전 추천\n빠르고 깔끔 상당히 괜찮음 레이저 제품 첨써보는데 상당히 만족함 나중에 마우스 고장나면 레이저 제품 다시 살 의향 매우 있음\n진짜 개좋음 근데 적응 기간이 조금(하루 이틀 정도?)있음\ng403쓰다가 이거쓰니깐 더편한느낌\n클릭감이 너무 좋고 조금 크지만 움직임이 부드럽습니다.\n첫 레이저 마우스 완전 만족\n손크기는 f11 정도입니다. 손바닥 전체를 올려서 감싸듯 쥘 수 있어서 파지감은 좋은데\n손목이 피곤해지는 단점이 좀 있네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첫 레이저 제품 사용인데\n아직 손에 적응이 안된거 같아요\n좀 더 써봐야 알거 같습니다\n게임할려구 샀는데 처음엔 적응 안됬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당\n마우스자체는 만족스럽게 잘 쓰고있습니다\n그립감 좋구 멋짐 뿜뿜\n가볍고 손이 편해서 좋아요\n레이저 이름값 굳\n쿠팡 바로가기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229914991?itemId=2222959937&vendorItemId=70220635540&sourceType=CATEGORY&categoryId=413112&isAddedCart=\n이전 글이전 이코너미런치 고양이캔 생선 후기 및 리뷰\n다음 글다음 플레이시트 챌린지 플레이스테이션 후기 및 리뷰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 인기 데이팅 앱 틴더(TINDER)의 공동창업자 조나단 바딘을 만나보자 - beSUCCESS\n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 인기 데이팅 앱 틴더(TINDER)의 공동창업자 조나단 바딘을 만나보자\n5월 14, 2015 양 이연\n틴더는 2013년 7월 출시된 이래로 딱 한 주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미국 앱스토어의 랭킹 톱 250에 항상 올라있는 부동의 인기 데이팅 앱이다. 현재 하루에만 2천 1백만 커플의 만남이 성사되고 있는 틴더의 인기 비결은 색다른 틴더의 이용방법이다. 틴더는 상대방의 사진과 이름 나이만을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는 간단한 UI를 지니고 있다. 게임같은 매력을 지닌 틴더의 공동창업자인 조나단 바딘(Jonathan Badeen)이 비글로벌 서울 2015에서 전한 창업 스토리 전문을 공개한다.\n틴더는 어떻게 시작된 기업인가?\n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모든 관계는 온라인으로 통해서 맺어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관계가 너무 활성화되어 있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다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파악했다. 관계를 맺는 것들이 모두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에서 쉽고 재밌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다가 틴더를 시작하게 되었다.\n직접 틴더의 UI 제작을 맡았다고 알고 있다. 틴더의 UI는 틴더 열풍의 원인으로 꼽아지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n그렇다. 실제로 사람들이 틴더의 UI가 재미 있다고 많이 언급한다. 하나의 동사로도 사용되고 있는 스와이프 기능이 UI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오른쪽으로 밀거나 왼쪽으로 미는 이 기능이 단순해서 재미 있다고 느끼는 사용자가 많다. 틴더 초기에는 스와이프 기능이 없었지만 3~4주 후 스와이프 기능을 도입한 후 틴더의 인기가 치솟았다. 이를 통해서 스와이프 기능이 틴더의 핵심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n또한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틴더 마케팅 팀에서 훌륭한 마케팅을 해주어서 지금의 틴더가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n어떻게 사용자들이 틴더를 사용하게 하였는가?\n사용자들이 틴더를 통해서 모바일로 매칭을 한 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만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게끔 한 지역군 안에 많은 사용자들을 유치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 앱을 통해서 지역군 안에서 누가 틴더를 이용하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우선 트렌트세터를 찾아가서 틴더를 이용하기를 설득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항상 새로운 것들을 시작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을 위주로 홍보를 진행했다. 이런 홍보 방법들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틴더를 이용하게 하였다.\n입소문을 탄 덕분에 사용자들이 많이 생겼는가?\n그렇다. 보통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면 깔아보고 싶은 심리가 있다. 틴더 사용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주었기 때문에 틴더 사용자가 급격히 늘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들이 직접 광고를 할 정도로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n내부 문제나 전세계에서 틴더를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언어 문제 같은 성장통이 있을 것이다.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가?\n우선 틴더를 전세계에 서비스함에 있어서 앱이 다운되면 안 되기 때문에 이점이 굉장히 신경 쓰였다. 하지만 앱이 다운될 수도 있는 걱정들은 모든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이라고도 할 수 있고 앱이 다운될 정도로 사용자가 많다는 점은 긍정적인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다.\n하지만 IOS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IOS를 기반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틴더의 국제화를 진행할 때 대부분의 국가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틴더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 이런 어려움들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면서 해결했다.\n창업이래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n가장 큰 어려움은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어려웠다. 또 계속해서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더 높은 비전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어려웠다. 왜냐하면 틴더의 규모가 커지면서 팀원 한 명이 여러 역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또는 누군가는 어떤 역할을 내려놓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어려움이 따랐다.\n틴더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는가?\n틴더가 더 이상 데이팅 앱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용도에서 사용되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를 찾는 등 모든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틴더가 이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틴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으로 어색한 사이인 사람들은 좋은 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n어제 틴더 코리아를 론칭한 것으로 알고 있다. 틴더 코리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n틴더는 많은 기능들을 틴더 코리아 서비스에 포함시킬 것이다. 틴더 자체는 무료이지만 유료 어플리케이션인 틴더 플러스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틴더가 전력을 다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다.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 있는 시장이며 특히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 틴더 코리아를 통해서 틴더가 한국에서 많은 교훈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한국의 특성에 맞게 로컬리제이션을 할 예정이다.\n틴더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데이팅 앱들이 다양하게 있다. 국가마다 다른 전략을 취하는가?\n어느 정도까지는 다른 전략들을 취한다. 우선 틴더 자체는 굉장히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앱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현재는 단순 로컬리제이션을 넘어서 맞춤 로컬리제이션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제 틴더가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에 맞춤 로컬리제이션과 같이 더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다.\n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n협력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사용자가 틴더를 이용하는 방식이 다양해졌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통합을 통해서 사용 방법을 확장시키고 있다.\n틴더 기업 문화에 대해서 궁금하다. 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n억지로 한다는 느낌보다는 다 본인의 의지로 일하고 있다고 느낀다.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사무실에 탁구 테이블도 만드는 등 여가 거리를 설치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통해서 한 팀이라는 느낌을 항상 받을 수 있고 이 팀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n틴더는 실리콘밸리가 아닌 왜 L.A에 위치하는지?\n사실 우연이기도 한다. 공동창업자들이 모두 L.A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회사가 L.A에 위치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디로 이동할지 모르지만 L.A는 좋은 지역이다. 실리콘밸리와는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 실리콘 밸리 내에서 앱을 만들게 되면 모두가 앱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개발한 앱이 인기가 있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앱이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만 벗어나면 인기가 없을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관점이 아닌 일반적인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n창업을 하는 데 있어 팀을 꾸려나가고 직원을 찾아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다. 채용과 관련해서 팁이 있다면?\n상식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열정적이고 같은 비전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모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월급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동반자를 모집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인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직원들이 새로운 직원을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다.\n틴더 사용자가 묻는 질문 두 가지를 던지겠다. 가짜 사용자와 관련된 내용이다. 틴더의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가?\n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실사용자들이 있는 네트워크라고 생각해서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과 병합하면서 가짜 계정을 만들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또 사용자에 대해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짜 사용자가 존재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 또 이에 더불어서 틴더 자체에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신고 기능도 있기 때문에 가짜 계정을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게시물을 올리면 해당 사용자에게는 대처를 강경하게 하고 있다.\n틴더를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가 물었다. 왜 나는 매칭이 잘 안 되는가? 매칭이 잘 되게 팁을 달라!\n우선 프로필을 바꿔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보여주고 나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하거나 덜 공개해야 한다. 인스타그램과 연동하는 등 다양한 방법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n마지막으로 데이팅앱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부탁한다\n계속해서 노력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여전히 세상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아직 영감을 얻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결국 누군가가 무언가를 해야 세상이 변한다고 생각한다.\nGoing GlobalInstagramtindertinder plus데이팅 앱이음틴더\n비부스터 6기로 활동하는 양이연입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알아 갈 예정입니다. 기자가 되어 글을 쓰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전설의 강매 방송.GIF – 찌라타치\n전설의 강매 방송.GIF\n손애 · 2019-09-22 05:36 · 조회 1704\n얼굴이 설득력 그 자체\n알바가 이쁘거나 잘생기면 매출이 왜오르는지 알겠다\n뭐 홀린듯이 들어가네ㅋㅋㅋㅋ 구미혼가\nㅅㅂ 지갑주면서 들어갈듯\n남자가 여자 잡아서 앞장세우네..\n강제 이니시 ㅋㅋ\n일단 들어가고 자리 앉고 어? 나 좀전에 먹었는데? 할듯\n아리 매혹이 cc기인이유\n말이 끝나기도전에 남자분 홀린듯이 입장ㅋㅋㅋ\n홀린듯 들어가네 ㅋㅋㅋ\n뭐여 ㅋㅋㅋ 나가자말자 바로 들어오네 ㅋㅋㅋ\n볼때마다 강매지만 강매가 아닌거같아... 나도 지갑 확인했다...\n저러면 헬창들 쇠질하러가다가도 먹으러가겠다\n와 ㅋㅋㅋㅋ 뷔페갔다오는 길이라도 들어가겠다 저건 ㅋㅋ\n가던길 90도 꺾어서 들어가뿌네.\n« 미국 수제버거. JPG\n걸그룹 팬덤 성별 비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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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치료 방법\n대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아니라 종양의 조직 침투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며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함께 병행합니다.\n대장암의 병기별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n[ 대장암의 병기별 치료 방법 ]\n치 료 방 법\n대장암 제 1기(T1-T2N0M0)\n· 근치적 수술 후 추가 치료 없이 경과 관찰\n결장암 제 2기(T3-T4N0M0) 및 제 3기\n· 근치적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n직장암 제 2기(T3-T4N0M0) 및 제 3기\n· 근치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항암화학요법\n또는 수술 전 방사선 치료/항암화학요법\n대장암 제 4기\n· 환자 수행 능력에 따라 항암화학요법\n· 필요한 경우 고식적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검토할 수 있음\n· 기타의 병용요법은 다기관 연구결과에 의해 선택될 수 있음\n[ 대장암의 치료과정 ]\n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는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대장암에 대한 적절한 수술 원칙은 종양으로부터 원위부 및 근위부에 걸쳐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장관을 절제하고 이와 더불어림프 경로를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입니다. 비교적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대장암의 경우에는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하여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복강경수술은 기존의 개복술과는 달리 커다란 절개창 없이 복강경용 카메라와 복강경수술용 기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절개공들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복강경수술의 장점은 개복술에 비해 절개창이 작고 수술 시 주위 장기에대한 손상이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며, 상처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있습니다.\n● 내시경적 절제술\n암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침범하지 않아야 되며 암세포가 점막 또는 점막하조직 일부에만 국한되어 있는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조기 대장암의 경우는 내시경적 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시경적 절제술 후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여 암의 침윤 정도가 깊거나 세포의 분화도가 나쁜 경우, 또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한 소견이보일 때는 이차적으로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대장의 광범위한 절제를 시행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n내시경적 절제술만으로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는 받아야 합니다.\n● 대장암의 위치에 따른 수술 방법\n대장암의 수술 방법은 암의 위치에 따라 절제하는 범위가 달라집니다.\n1. 맹장, 상행결장 및 횡행결장의 근위부에 위치하는 결장암\n소장의 일부와 횡행결장의 일부까지 절제하는 우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됩니다. 절제 후에는 남은 소장과 횡행결장의 양쪽 끝을이어주는 회장결장문합술을 시행합니다.\n2. 횡행결장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결장암\n암을 포함한 횡행결장 전체를 절제하고 남은 결장끼리 연결하는 횡행결장절제술을 시행합니다.\n3. 횡행결장의 말단부, 비만곡부위 또는 하행결장에 위치하는결장암\n이 경우에는 좌측결장절제술이 시행됩니다.\n4. 에스결장에 위치하는 결장암일 경우에는 전방절제술이 시행됩니다.\n이때 이 부위 결장에 혈액을 공급하거나 이 부위로부터 혈액이나 림프액이 배액되는동맥, 정맥, 림 프관 및 림프절이 같이절제됩니다.\n▶ 직장암 - 직장은 편의상 상부, 중간부 및 하부의세 부분으로 나뉩니다.\n1. 상부 직장에 발생한 직장암\n이 부위의 직장암은 대개 항문으로부터11~12cm 이상의 상방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부위에 발생한 암은상부직장 및 에스결장을 골반복막의 상부에서 절제하고 문합술을 시행하는 전방절제술 혹은 골반복막을 절개하고 중치핵동맥을 포함하는 직장의 측면 해부학 구조물들을 절제한 뒤에 문합술을 시행하는 저위전방절제술의 수술이 시행됩니다.\n2. 중간부 직장에 존재하는 직장암\n항문으로부터 6~11cm 거리에 존재하는 직장암의경우는 가급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 보존 술식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원칙입니다.\n3. 하부 직장에 존재하는 직장암\n종양이 항문으로부터 3-5cm에 위치하는 일부 직장암의경우 항문 괄약근을 침윤하지 않고 항문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통해 괄약근 보존 술식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항문기능을 보존할 수 없다고 판단되거나 항문괄약근을 침윤한 직장암의 경우에는 대부분 복회음절제술을 시행합니다.\n〔복회음절제술의 도식 〕\n종양이 항문연으로부터 8cm이내에 있고 근육층 침범과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종양의 크기가 4cm이하인 직장암인 경우에는 항문을 통하여 국소절제술을 시행합니다.\n항암화학요법이란 주사 또는 경구용 항암제(약제)를사용하는 치료법입니다. 여러 약제를 동시에 병합하여 사용하거나 단독 약제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은 전신으로 전달되므로 대장에 있는 암 뿐만아니라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곳에서도 효과를 보이는 전신치료법 입니다.\n대장암에 있어서 항암제 치료는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인 보조 항암화학요법과전이가 되거나 재발이 된 경우 생명 연장을 위한 치료인 고식적 항암화학요법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진행성직장암에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n●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n대장암에 효과적인 항암제로는 5-에프유, 유에프티,카페시타빈(상품명: 젤로다)과 같은 플루오로피리미딘계 약물, 이리노테칸(상품명: 갬푸토) 및 옥살리플라틴과 같은 약물이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n주사 항암제인 5-에프유는 지난 약 50년간 대장암의치료에 근간이었으며, 최근에 개발된 ‘카페시타빈’과 같은 경구용 약제는 5-에프유만큼 효과가 있어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개발된주사약제인 옥살리플라틴이나 이리노테칸을 위 약제들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여러 곳으로 퍼져서 전이된 곳을절제하는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의 목표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이며, 약제의 부작용을 견디는 정도도 환자마다 다르므로, 환자와가족 그리고 담당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 후 어느 것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n● 대장암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n최근에는 암에 주로 발현하는 수용체나 혈관을 타깃으로 한 세툭시맙(상품명: 어비툭스)이나 베바시쭈맙(상품명: 아바스틴)과 같은 신약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툭시맙은 암세포에서 많이발현되는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차단하는 것이고, 베바시쭈맙은 암의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이들 신약은항암제와 같이 사용할 때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생존율을 30% 이상 향상시키며, 항암제를 사용 할 때 흔히 나타나는 구토 · 설사 · 탈모와같은 부작용을 더 악화시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고가이며(2006년 1월 시점으로 세툭시맙의 경우 한 달에600~700만 원, 베바시쭈맙의 경우 400~50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이들 신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병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므로 담당의사와충분히 상의 후 사용을 결정해야 합니다.\n[ 대장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하는시기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시 효과 ]\n재발 가능성이 낮으므로 항암화학요법 하지 않음\n논란이 있으나 재발 위험이 높은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권유 받을 수 있으므로 담담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하도록 함\n재발율을 낮추기 위해 보조항암화학요법을 하는 것이 표준 치료임\n증상에 따른 치료만 하는 경우보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 연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므로 항암제 치료를 함\n일반적인 대장암 2기의 생존율은 70~80%이며 항암화학요법으로 향상되는 생존율은 5%미만임\n재발 고위험군 2기 환자의 경우는 5%미만보다 더 떨어짐\n수술 후 항암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50~60%이나 항암화학요법을 하면 재발율을 30~40% 정도로 줄일 수 있으며, 생존율은 10% 정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음\n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음\n● 항암화학요법 기간\n암을 완전히 절제한 경우(2기, 3기 및 4기 일부),항암화학요법은 재발율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6개월 동안 치료를 합니다. 이 후로도 경구용 항암제를 계속 복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치료 기간을 연장한다고재발이 준다는 근거는 없습니다.\n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하였어도 암의 일부가 남은 경우 치료 기간은 미리정할 수 없습니다.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 부작용의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져 조기종료하거나 1년 이상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n● 항암화학요법 중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n현재 몸에 암이 남아 있을 때는 항암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질병이 진행하는 경우나치료의 부작용을 환자분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제 투여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었다고판단되는 경우도 치료를 일시 중단하고 결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n직장암의 방사선 치료\n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이용한 국소치료법으로, 진행성직장암에서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경우 즉 2기에서 3기암의 수술 전 또는 후에 보조적 치료로 이용됩니다. 또한, 병기 4기라 할지라도 절제 가능한 원격 전이인 경우에서는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고,병기 1기인 경우라도 국소절제술을 시행하고 난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시행하기 어려운경우 일차 치료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n한편, 직장암의 위치나 크기로 인해 항문 기능을 보존하는수술이 어려운 경우,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줄여줌으로써 항문을 살리게 될 때도 있습니다.\n방사선 치료는 단독으로 시행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항암화학요법과 함께 시행됩니다. 이렇게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하면 화학약물이 방사선효과를 증강시켜 국소재발률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향상시키는효과가 있습니다.\n● 방사선 치료 기간\n방사선 치료는 매일 10~20분 정도, 월요일~금요일까지주 5회 외래 통원 치료로 시행됩니다.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보조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대개 6주 전후의 치료기간이 소요되며, 수술을 시행하지않는 일차 치료일 경우나 재발암의 경우에는 7~8주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2~4주 동안 단기간 치료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예외적인상황입니다.\n출처: 국가암정보센터 (cancer.go.kr)\n장루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활\n대장암 환자의 기구 관리\n대장암의 병기별 생존률\n대장암의 재발 및 전이의 위험성\n대장암 치료의 부작용\n대장암 진행 단계\n대장암 진단 방법\n대장암의 증상 – 우리몸의 변화로 알 수 있다\n대장암 조기검진의 필요성\n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대장암 예방 방법\n대장암 치료 방법 was last modified: April 9th, 2012 by Chun Kang\nTagged on: 5-에프유 갬푸터 결장암 내시경 대방암 말기 대장암 대장암 1기 대장암 2기 대장암 3기 대장암 4기 대장암 수술 대장암 치료 대장암내시경 방사선 치료 베바시쭈맙 복회음절제술 세톡시맙 세툭시맙 아바스틴 암 전이 어비툭스 옥살리플라틴 유에프티 이리노테칸 젤로다 조기직장암 직장암 카페시타빈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플로오로피리미딘 항암제 항암화학요법\nChun Kang 2008/03/01 민간요법/암정복 No Comments\n대장의 위치, 구조 및 대장의 우리몸에서의 중요성\n대장 내시경 검사는 많이 힘드나요?\n똥의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지수\n대장 내시경 검사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n암 예방을 위한 8가지 생활습관\n구강암 치료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n대장암의 발생 경향, 발생률, 사망률\n10대암 종류별 관찰 생존률\n사람의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 섭취로 다이어트 성과 더 내보자\n구강암의 수술방법, 방사선 치료 방법, 항암 화학요법 및 치료 전 환자 준비사항\n간암 수술 후 일상생활 대처 방법\n건강진단에서 괜찮다고? 평소에 조심하자 대장암\n대장 내시경 검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n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n대장암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n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생활\n지구 대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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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지역이 지킨다, 지역 혁신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생력을 길러야” : 네이버 포스트\n“지역은 지역이 지킨다, 지역 혁신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생력을 길러야”\n2021.08.02. 13:427 읽음 비밀글\n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n지난 11월 경북테크노파크의 제8대 원장로 취임한 하인성 원장은, “올해로 23주년을 앞두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경상북도 지역산업 진흥의 거점이자 기업지원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은 이전 원장님들의 리더십을 비롯해 직원들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임이 분명하다”며, 감사의 소회를 전했다. 또한 ‘상생’, ‘협업’, ‘소통’의 키워드로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경북의 성공파트너’로서 기관의 비전을 본지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n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금현 기자\n경북테크노파크의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시스템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n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매출 규모와 시장성, 업력이 다른 기업들을 성장단계로 분류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성장사다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장사다리는 대학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졸업한 ‘Post-BI 기업’을 시작으로 ‘지역 스타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 월드클래스+’의 단계를 거쳐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월드챔프’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각 단계별로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내용이 다르다는 것이 성장사다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예를 들자면 업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규모는 작지만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Post-BI 기업은 투자연계와 기업 역량 강화를, 일정 이상의 매출과 고용을 유지하는 스타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은 공정개선, 기술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n최근 김천시의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식이 알려졌는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경북테크노파크가 기여한 노력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n현재까지 경북에는 현재 3곳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었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규제자유특구 대응 전담조직으로 규제혁신추진센터를 운영하며 기획 단계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9년 7월 1차 지정된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작년에 있었던 안동의 산업용 헴프,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김천의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까지 경북테크노파크의 머리에서 시작되어 손에서 작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n특히 최초 지정되었던 포항의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2년 동안 연달아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규제자유특구 2주년 포럼에서 전국 최고 혁신사례로 발표까지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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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군 : 비행 중단\n독립 공군 기지에서 헌법상의 권력 장악과 격납고가 약탈을당한 후\n우크라이나 쿠데타의 배경에 대해, 사실상 분열 된 국가의 공군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망각에 빠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n1991 년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는 견고한 소비에트 유산을 받았다. 군사 장비의 분열은 새로 형성된 CIS 공화국을 상당히 강하게 만들었다. 비행 가능성. 수량면에서 1992 년 우크라이나의 전투 항공은 유럽에서 가장 큰 미국, 러시아 및 중국 항공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n또한 구 소련의 현대 군사 비행장의 상당 부분이 MiG-29 및 Su-27 전투기, Tu-22, Tu-95 및 Tu-160 장거리 폭격기가 배치 된 우크라이나 영토에 위치하고 있음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당시 NATO 세력에 대한 무장 해제 파업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우크라이나 비행장이었습니다. Mirgorod 및 Vasilkov, Melitopol 및 White Church, Priluki 및 Poltava, Mukachev 및 Stryi의 공군 기지-처음에 새로운 항공기를받은 사람들의 목록은 아닙니다. 크리미아의 사키 비행장에 NITKA 단지는 해군 조종사 훈련을위한 해상 항공을위한 지상 기반 시험 시뮬레이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거리 항공기 이륙 및 착륙 선박의 지상 기반 복합물입니다.\n1992에서 3 개의 공군 (1100 전투 항공기)이 우크라이나 공군으로 이송되었습니다.\n전투기 : 2 개의 사단 (8 개의 연대) - 80 MiG-23ML / MLD, 240 MiG-29, 70 Su-27;\n전선 폭격기 : 2 개의 사단 (5 개의 연대) - 150 Su-24M;\n폭격기 (장거리 항공) : 두 부서 (3 연대) - 30 Tu-16, 30 Tu-22K, 36 Tu-22М2 / М3;\n정찰 항공 : 30 Tu-22 Р, 15 MiG-25 РБ, 30 Su-17М3 / М4, 12 Su-24МР;\n항공 연대 EW : 35 Yak-28;\n240 MiG-21bis, 60 Su-24М, 550 L-39 알바트 로스 / L-29 돌고래.\n또한 900 Mi-250B / Mi-24P 공격 헬리콥터를 포함하여 약 24 헬리콥터가 사용 중이었습니다.\n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재정 및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항공 연대는 샤린 가죽처럼 줄어들 기 시작했습니다 .90, Il-78 급유 탱크, MiG-23 전투기, Tu-134UBL 트레이너는 폐 금속으로 폐기되거나 절단되었습니다. -22М2 / М3, Tu-95 및 Tu-160 (“사체”중 일부는 러시아에 판매되었지만). 항공 직원의 훈련으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n그러나 우크라이나 공군에게 가장 굴욕적인 것은 11 월 25 1993에 서명 한 것은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장거리 항공 유닛 파괴에 관한 협정을 체결 한 것입니다. NATO는 강력하고 자급 자족 한 우크라이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해졌습니다. 1996-1999에서 국가의 리더십은 29 전략 미사일 운반 대 (10 Tu-160, 19 Tu-95MS)를 제거했습니다. 또한 2002 – 2006에서는 Poltava, Priluki 및 White Church의 공군 기지에 미국“검사관”이있을 때 Tu-22М2 / 3가 파괴되었습니다.\n2014 연도 초에 우크라이나 공군은 80 MiG-29 최전선 전투기 (일부 MiG-29M1로 업그레이드), 20 Su-27 인터셉터, 24 최전선 Su-24M 폭격기 (36NUM)를 세었습니다. Su-25M14) 버전, Su-25MP의 1 정찰기, 12 체코 제 L-24 Albatros 훈련 항공기, Il-38MD 군용 수송기 7 대, An-39 운송업자 5 대, An-76 VIP 항공기 1 대 및 26MP 정찰기 Tu-24AK. 헬리콥터 유닛은 Mi-134 / Mi-8로만 무장했습니다. 17에서는 대부분의 회전익 기가 지상군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n쿠데타 이전의 우크라이나 공군의 상태를 분석하면 2012 연도에는 상황이 약간 개선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우크라이나 조종사의 평균 연례 공격은 이전 지표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조종사 당 평균 42 시간 (2010-m 평균 연례 공격-17 시간 만)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지표는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열등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기간 러시아 공군 조종사의 평균 연간 비행 시간은 NATO-100 – 120 시간으로 120 – 180 시간에 달했습니다. 공군으로 돌아온 모든 비행기와 헬리콥터는 우크라이나 기업에서 대대적 인 정비 또는 중간 현대화를 거쳤습니다 (총 50 항공기 이상이 서비스에 복귀했습니다).\n새로운 지도부가 권력을 잡은 후, 우크라이나의 전투 항공기는 실제로 전투 효과를 잃었습니다. 공군 기지와 격납고는 본질적으로 적절한 보호없이 방치되었으며, 이는 항공 무기가 공개적으로 나치 그룹의 손에 떨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n키예프의 권력 장악은 또 다른 요인, 즉 우크라이나의 분열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크리미아의 군대 (공화국이 러시아의 일부가되기 전에)를 형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파 덴츠 예프"를 형성하게했다. 3 월 초부터 우크라이나 안드리 파 루비 (Andriy Parubiy) 국가 안보 및 국방위원회 의장의 명령에 따라 소위 병사 군대와 방위군을 구성하는 과정이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크리미아와 남동부의 일부 지역에 배치 된 전 우크라이나의 공군의 순위와 파일은 새로운 지도부에 순종하지 않았다.\n현재 공군 기지는 예비 부품, 연료 및 윤활유 및 무기를 얻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따라서 Viktor Yanukovych의 이전 정부와 현재 junta의 솔직한 Russophobia의 무 활동은 그들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연합 우크라이나의 항공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nTAMERLAN 7 4월 1 2014 12 : 57\n따라서 우크라이나 조종사의 연간 평균 급습은 이전 지표와 비교하여 크게 증가했으며 조종사 당 평균 42 시간 ... (총 50 대 이상의 항공기가 서비스에 복귀했습니다).\n몇 명의 조종사가 전혀 날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한 명의 조종사가 날 았을까요? 몇몇 서비스 가능한 항공기에서는 300 시간을 감을 수있었습니다!\n양심적 4월 1 2014 12 : 59\n우크라이나의 항공 방어가 평화로운 비행기를 무너 뜨렸을 때 비행이 중단되었습니다.\n4 년 2001 월 13.44 일 154에 텔 아비브에서 노보시비르스크로가는 도중에 시베리아 항공의 Tu-85693 (꼬리 번호 154)가 흑해의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추락 당시 Tu-11,1는 850m의 고도에 있었고 속도는 180km / h였습니다. 비행기 잔해는 아들러에서 남서쪽으로 XNUMXkm 떨어진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비행기가 폭파되었습니다.\n존스 니스 4월 1 2014 13 : 05\nGee-gee-gee. 이제 운전 학교에는 더 많은 "공격"이 있습니다.))\njjj 4월 1 2014 13 : 55\n그러나 영리한 사람들은 그것이 그것이 그것의 끝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들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밝혀졌다.\n예의 바른 사람들 4월 1 2014 14 : 26\n국가 공군의 진정한 얼굴.\n삼위 일체 4월 1 2014 19 : 18\n공손한 사람들 // 그림에있는 우크라이나 공군이라면, 우크라이나의 상징이 아닌 러시아의 별이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nPatriot.ru. 4월 1 2014 19 : 58\n그들은 우크라이나 상징을 그리는 페인트를위한 돈을 찾지 못했습니다.\n애니 심 1977 4월 2 2014 11 : 25\n"Ukram"이되어 전쟁 돼지로 전환하고 예비로 수송하고 매를 운반하고 휘발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n니코 4월 2 2014 12 : 08\n이것은 "뛰지 않는 사람, 그 b!"\n실로와 이크 리사 4월 1 2014 15 : 00\n그들로부터 무엇을 원 하든지, 미국인들은 27 월 28 일에 군대에 식량 배급을 보냈고 20 일에는 개인으로부터 인터넷으로 음식을 팔아 비행기와 연료에 대해 아무 말도하지 않고 지난 XNUMX 년간 나라를 사고 팔았습니다.\n예의 바른 사람들 4월 1 2014 14 : 57\n긴급하게. Transcarpathia의 비밀 비행장에서\n미국의 강사들에 의해 새로운 마스터 링의 감독하에있는 무장 세력들\n비행 장비 BETMONOLET.\niliitchitch 4월 1 2014 15 : 26\n벡터 트랙션 조절 가능?\n120352 4월 1 2014 23 : 25\n완두콩의 다양성은 완두콩의 다양성에 따라 초안 자체와 마찬가지로 규제되지 않습니다.\n애니 심 1977 4월 2 2014 11 : 26\n그들은 지방보다 앞서 하이킹을보고, 여기 그들은 미친 눈으로 찢어졌습니다.\n자 노자 4월 1 2014 15 : 04\n이제 운전 학교에는 더 많은 "공격"이 있습니다.))\n그리고 우크라이나 공군과 함께 그들과 광대. 어느 나라와 그런 군대.\n종이 비행기조차 발사하십시오.\n러시아 공군이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피크에서 나오고 높이를 얻습니다!\nafdjhbn67 4월 1 2014 15 : 13\n그들이 파이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트가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맞서 싸웠을 것입니다 ..\n바사 레프 4월 1 2014 22 : 20\n우크라이나 인들에게는 품격있는 항공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존경을 불러 일으켰다.\n120352 4월 1 2014 23 : 27\n그들은 여전히 ​​쏘지 않기 위해 카트리지를 어디에나 용접해야 할 것입니다 ... 클럽과 스윙이 적도록 트렁크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n돔골 4월 1 2014 13 : 06\n그들은 모두 날아 갔다. 그러나이 비행은 우크라이나의 잠수함 함대 (Zaporozhye)의 바다에 아울렛처럼 빈번했다 ... 새해가 더 자주 축하되었다.\n의원 4월 1 2014 14 : 03\n42 시간 (평균) - 조종사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42-94의 Yak-95 (DOSAAF)에 대해 더 많이 알고있었습니다.\n120352 4월 1 2014 23 : 30\n침입해서 죄송하지만 야크 -52 터보 제트 여객기는 말고 야크 -42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을 것입니다.\n관습의 4월 1 2014 14 : 42\n그들은 모두 날아 갔다 ..\n하지만 교대로 ..\n포드 폴 코브 닉 4월 1 2014 15 : 18\nplatitsyn70 4월 1 2014 13 : 09\n그리고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비행기 인 이유, 그들은 항공없이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타이어와 병을 사용해야하고 나머지는 배턴으로 마무리 할 것입니다.\n똑똑한 4월 1 2014 14 : 25\n네, 경찰의 주인은 화염병을 던지기로했습니다! 당신의 나라의 시민들을 죽여라!\n스쿤 4월 1 2014 15 : 13\n싸울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들은 타이어와 병을 사용해야합니다나머지는 배턴과 함께.\n당신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타이어와 병은 가장 현대적인 무기입니다 "protokrov"a 가장 신뢰할 수있는 무기 (우리의 AK처럼) 클럽.. 그리고 당신은 무엇을 알고 .. 심지어 수백만 년 전에 이것에 의해 안전 장치 무기 "protoukry"는 매머드를 근절하고 공룡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n콘스탄트 4월 1 2014 20 : 24\n전쟁에서 매머드를 파괴하고 공룡을 물리 쳤다.\n마케도니아 어, 시저 및 폼페이의 마지막 날을 추가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로마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개를 범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Etna에 불을 지른 것은 용감한 우크라이나 인입니다.\n크라 스노 아르 멕 4월 1 2014 13 : 30\n그러나 Badrak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파괴 한 것은 "러시아 연방의 자원 봉사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VOLUNTEERS"가 선택한 단어\n"누가 우크라이나 군대를 무료로 파괴하고 싶습니까? 저! 앞으로 나아갑니다!\n더 먼, 더 재미있는 ....\n쿠바 바 타케 4월 1 2014 14 : 08\n러시아 연방군 GRU의 특수 부대와 우크라이나 선원들이 "누가 그 가면을 뛰어 넘지 않는다"라고 부르는 20 시간 동안의 쇼 이후, 이것은 나를 웃게 만들 수 없습니다.\nSmaxnumx 4월 1 2014 14 : 46\n1996-1999에서이 나라의 리더십은 29 전략 미사일 캐리어 (10 Tu-160, 19 Tu-95MS)를 제거했습니다. 또한 2002-2006에서는 Poltava, Pryluky 및 Belaya Tserkov의 공군 기지에있는 미국의 "사찰 관"들과 함께 Tu-22MX2 / 3이 파괴되었습니다.\n이 보고서를 봤어. . 전 미 공군 조종사 인 사찰 관 중 한 명은이 문제에 대해서도 당황 스러웠다. 그런 좋은 비행기를 칼 아래에 두십시오.\n바사 레프 4월 1 2014 22 : 28\n하얀 백조 10 마리! 곰 19 마리! 비행기 같은 비행기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NATO를 다시 배치 할 수 있었고 삐걱 거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공군을 배가 시켰지만 서구를 기쁘시게하기 위해 모든 선은 조각이되었습니다.\n고행의 4월 1 2014 21 : 18\n그러나 Badrak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파괴 한 것은 "러시아 연방의 자원 봉사자"라고 주장하며 "VOLUNTEERS"라는 단어를 집어 들었습니다.\n예 자원 봉사자, 러시아 연방 출신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 충분합니다. 일반 동원은 특히 멋집니다. 다시 한번 당신은 "로빈의 결혼식"이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확신합니다.\n카타 스트로 파 4월 1 2014 13 : 39\n람잔 카디 로프 (Cramzan Kadyrov) 체첸 (Chechnya) 수장은 이라크가 광범위한 자치권으로 우크라이나에 가입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수염을 가진 정중 한 무장 한 사람들의 대표단은 우크라이나와 체첸의 다가오는 통일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이미 키예프로 갔다. 한편, 센카 야 이츠 니 유우 우크라이나 총리는 체첸을 국가의 일원으로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런 절박한 발걸음을 내딛을시기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n그럼에도 불구하고 람잔 카디 로프 (Ramzan Kadyrov)는 사보 티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체첸 공화국은“우크라이나가 원하든 없든”우크라이나의 일부가 되려고한다고 말했다. 카디 로프 (Kadyrov)는 우크라이나와의 체첸 (Chechnya) 통일의 독립으로 Maidan Independence의 이름을 Maidan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Chechnya는 항상 큰 우크라이나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Kadyrov가 말했다.\n로스토프 캐신 4월 1 2014 13 : 57\nLelek 4월 1 2014 20 : 17\n러스 4월 1 2014 13 : 59\n램잔 카디 로프 체첸 (Chechnya) 수장은 이라크가 광범위한 자치권으로 우크라이나에 가입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말했다.\n람잔은 오늘 농담하기로 결정했습니다.\n0255 4월 1 2014 14 : 24\n너무 약한 농담\n311ove 4월 1 2014 15 : 59\n저는 국경에서 6km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점심 시간부터 바람이 강해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고 남서 남서쪽으로 태양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 뽑혔습니다 ... 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농업은 기억되지만 .... !!!!!\n해적 4월 2 2014 01 : 26\n한편 우크라이나 총리 Senka Yaytsenyukh는 체첸 대통령을 국가의 일원으로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시간이 아직 절실히 필요하지는 않습니다."그가 말했다.\n그것 카타 스트로 파 나는 우크라이나에\nmamont5 4월 2 2014 04 : 23\n체첸의 수장 인 람잔 카디 로프 (Ramzan Kadyrov)는 광범위한 자치를 기반으로 우크라이나에 가입 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에게 "우크라이나와 체첸 공화국의 다가오는 통일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수염을 가진 예의 바른 무장 단체 대표단이 이미 키예프에 갔다"\n글쎄, 어쩌면 마침내, 마이다 언이 정리 될 것입니다. Kadyrov는이 문제를 더 일찍 해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n그러나 다음 단계는, 내가 이해하는 바와 같이, 러시아의 한 지역으로서 우크라이나를 크림 피아에 가입시킬 것입니다.\nVal_y 4월 1 2014 14 : 06\n예, 저자는 교활합니다. 체르니 곱 스카 야의 탱크 10 대는 가능한 한 모든 예비 부품을 통과 한 후 탱크가 하나만 남았습니다.이 탱크는 비행기입니다. 마침내 탱크는 배터리가 없어도 트레일러의 국경으로 가져옵니다. 대부분 42 시간의 비행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nPSih2097 4월 1 2014 14 : 09\n왜 사진에 미국 F-16이 있는데 지역 비행은 없었습니까?\n토 미트 로스 4월 1 2014 14 : 18\n이것이 마지막 비행 샘플입니다! 베개와 담요를 보지 않고 밤에 최대 8 시간 동안 비행 할 수 있습니다! )))\nfif21 4월 1 2014 15 : 07\n게임 "온라인 비행기"에서 대부분\nxsapranx 4월 1 2014 23 : 25\n체르니 히브의 모든 부분에 서명 할 수는 없지만 (또는 여전히 "온두라스"에 있습니까?) 이것은 부분 중 하나에서 나온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기 위해 그렇게 말합시다.\n파나 트 1984 4월 2 2014 02 : 48\n결국 여기에는 단일 탱크 드라이브가 아닙니다 ... 작동하는 변속기가 있습니까?\n그리고 쇼는 말도 안되는 mov로 말하기에 너무 뻔뻔 했습니까? 그래, 내 아내는 그 때에도 악센트를 들었지만, 나와 내 어머니의 우크라이나어 연설 만 들었습니다 ...\n좋은 고양이 4월 2 2014 13 : 28\n그들은 우크라이나어 단어를 집어 들일 때 뇌가 삐걱 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n라 글로벌 4월 1 2014 14 : 15\n얘들 아, 어떻게 1100 비행기를 죽일 수 있니? 어떻게? ??? 내 머리가 그렇게 많은 기술을 망쳐 놓지는 않는다.\n브론 4월 1 2014 14 : 39\n예, 놀랄만한 것은 없습니다.\n전국적인 엘리트 클랜 과두 전쟁의 부재. 붕괴되고 경제를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과두 정치 가문은 특히 군대 (경찰 일 수도 있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언가는 ... 우리가 최근에 가지고 있었던 것보다 더 비대해진 버전만을 생각 나게합니다 ... 2002에서의 연평균 비행 시간은 어땠습니까?\n그것들은 더 이상 특정 정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이 옵션을 준비했습니다. 글쎄, 우랄 공화국 프로젝트가 있었다면, 나는 타타르스탄과 체첸의 국가적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n이제 우리는 우리와 함께 할 수있는 것을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실수로부터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그 관점에서 배울 것인가?\n투르 키르 4월 2 2014 01 : 15\n절대적으로, 구체적이지 않고, 순수한 젠트리 심리학 : 할 수있는 것, 그리고 ..을 당신의 정원으로 끌어들입니다.\n일반적으로 그들은 정원 너머를 보지 않고 모두 끌려갑니다. 모든 방탕 창고는 위에서 아래로, 다른 곳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 약탈을하려면\n그리고 우리는 그런 Serdyuchki를 가지고 있지만 .. 그러나 모스크바의 손은 지체와 .. 처벌.\nGogol에 따르면 : "당신은 순위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더 자주 처벌받습니다.\nSRC P-15 4월 1 2014 14 : 43\n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우리 타부 레키 나를 저주합니다!\n브론 4월 1 2014 15 : 42\n음, 여기서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 에선 그를 넣지 않았고 ...\nLelek 4월 1 2014 20 : 20\n따라서 광범위한 권력을 가진 전권으로 그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야합니다.\n120352 4월 1 2014 23 : 46\n왜 Taburetkin이 있습니까! 음, 비행기가 있고 지붕이 닭장에서 새고 있습니다. 어서, 내가 비행기의 일부를 이륙 했어. 여기 지붕이있어. 그리고 울타리에 구멍이 있습니다. 테일 유닛을 가져 가면 울타리에 더 이상 구멍이 없습니다! 그러나 경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결국, 평범한 우크라이나 인의 이념은 "MY HUT WITH THE BORDER"입니다!\n니콜라 이치 65 4월 1 2014 16 : 10\njktu66 4월 1 2014 19 : 47\n그리고 그들은 모든 것에 대해 불평합니다. 러시아에서 그들은 모두 파멸하고 약탈했다고 말합니다. 진짜 원더 랜드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n파나 트 1984 4월 2 2014 02 : 57\n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러시아 동부에서는 공격하지 않고 공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바보입니다! 벨로루시의 북쪽에서, 그녀는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그렇게한다면 러시아는 그녀를 구속 할 것이며, 같은 러시아가 그녀의 귀를 불고 있기 때문에 벨로루시를 공격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서쪽,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및 루마니아에서는 공격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숨기면 러시아와 벨로루시를 빼앗아 도망 치지 않으며 EU조차도 공격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리를 벌리십시오! 남쪽의 흑해는 같은 러시아에 의해 지키고 있으며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상황에서 군대는?\n시누 뉴 4월 1 2014 21 : 38\n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답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혼자 죽이기 위해 깨어날 때 그것은 미국에서 기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러시아 영토를 잠식하지 않습니다.\n니카 비즈 4월 1 2014 22 : 17\n시도 해봐 ....\nxsapranx 4월 1 2014 22 : 30\n"Agit-prom"현실이 훨씬 더 겸손하다고 믿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것은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n100 % 확신하는 유일한 사람은 헬리콥터 조종사 및 운송 업체 (일관 적으로 업무)이며 나머지는 빈약 한 공격대와 현대화 및 제한을받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리는 본질적으로 단일 사본입니다 ...\n살라 망 드라 4월 1 2014 22 : 44\namerikosov는 슬라브 사이의 전쟁에서 기쁨으로 가득 할 것이지만, 나는 나치 총구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우크라이나 인에 대한 나의 증오가 TV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일상 생활에서 "여기에 산다"와 같은 태도를 만나지 않았습니다.\n120352 4월 1 2014 23 : 51\n러시아에는 우크라이나 인이 적이 없습니다!\nxsapranx 4월 1 2014 23 : 55\n예,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세상은 평화 롭고 모든 것이 같은 스타일입니다 ...\n투르 키르 4월 2 2014 01 : 18\n그리고 당신은 더 이상이 스타일이 아니라 무엇을하고 있습니까?\n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유행보다 뒤쳐 질 것을 금하십시오.\n수 하우 4월 2 2014 00 : 21\n아나운서의 의견에서 50 % 이상이 사실이라면 이미 기뻐하고 있습니다. 천둥이 치기 시작했습니다.\n파나 트 1984 4월 2 2014 03 : 00\n멋진 이웃, 감사합니다!\n알리 칸테 누누 4월 2 2014 06 : 07\n아무도 원하지 않는 전쟁! 그러나 그 대답은 무엇이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즐거움은 우리가 깨우쳐 죽일 때입니다)\n행복 할거야.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대가 흩어지지 않을 때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n최근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 군대가 분쟁을 일으켰다 고 나에게 말해 주겠니? 일부 우크라이나 혁명당은 체첸 인들과 설치류들과 싸웠지 만, 이라크 화장실은 이라크에 주둔하고있다. 비무장 한 Berkut의 총격은 나를 군사 작전에 포함시키지 못하게했습니다. 그건 콧수염이에요.\n러시아 군대는 2 개의 체첸 선거 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결과의 모호함을 모두 지니고 있지만,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학교가 우수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캠페인은 단지 그들이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동등한 수준과 훈련의 군대를 갖춘 3 개의 8 일 전쟁.\n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독립의 모든 시간 동안 수행하지 않은만큼 많은 운동이 최근 몇 년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수치 적 우월성을 고려하여 무엇을 생각합니까, 딜 전사가 얼마나 오래 머무를 것입니까? 저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군인들에게 총을 쏜다는 말은 아닙니다. 크리미아 경험을 고려한 모든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n그러나 우리는 러시아 영토를 침범하지 않습니다.\n네, 맙소사. 적어도 그 이유는 진정한 형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 대한 어떤 서명도 침략자들에게 우리를 쓰지 않았습니다.\n시누 뉴 4월 2 2014 09 : 52\n러시아 군대에는 두 개의 체첸 캠페인이 있지만\n회사가 아니라 부끄러운 일입니다. 나는 작전 "트랩"을 보았다 – 손실 1:19. 아마도 그들은 거짓말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나는 모른다.\nSergei75 4월 2 2014 11 : 09\n예, 그것은 수치스럽고 아무도 그것을 숨길 수는 없지만 실수를 통해 배우지 만 우리는 희망합니다.\n그리고 "sribnuu". 당신은 정말로 결정합니다-당신이 어떤 깃발 아래에서 점프하는 것처럼 ... 아니면 누가 그 mo-rock을 점프하지 않습니까?\nsvp67 4월 4 2014 21 : 37\n그리고 "sribnuu". 당신은 이미 결정합니다-당신이 어떤 깃발 아래에 있는지,\n따라서, 우크라이나 독립의 가수가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캐나다로 탈출했다는 것을 깃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거기에서 그는 수치스럽게 만듭니다.\nsvp67 4월 4 2014 21 : 35\n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그런 자기 희생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 그녀는 ...\nSergei75 4월 2 2014 11 : 05\n우크라이나 군대의 일부 개인이 체첸과 다른 국가에서 싸웠다 고해서 우크라이나 군대 전체가 그들을 지원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는 동시에 수도 중앙에있는 전차 중 어떤 탱크를 발사 했습니까? 그리고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의 갈등에서 "우리"는 아니 었습니까?\n크라 스노 아르 멕 4월 2 2014 09 : 00\n그래서 우리는 당신의 영토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크림? 그래서 크림은 항상 러시아, 러시아였으며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는 당신을 어리 석음에서 벗어 났고, 당신도 화를 내었습니다 ... 그들은 당신에게 망치를 주었고, 당신과 그녀는 까마귀를 운전하기 위해 들판을 달았습니다 ....\n시누 뉴 4월 2 2014 09 : 54\n그래서 크림은 항상 러시아, 러시아 였고 남아있을 것입니다\n그리고 칼리닌그라드, Kuriles Chey?\nSergei75 4월 2 2014 11 : 11\n예, 물론 이것은 우리의 질문이 아닙니다!\nsvp67 4월 4 2014 21 : 23\n자, 여기에 계속해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도네 치크, 루간 스크, 하르 키우, 드니 프로 페트로브 스크 지역 누구?\n시기 스 문트 4월 2 2014 09 : 42\n당신은 바보입니다. 역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토지 취득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감사합니다. 러시아 제국과 소비에트 연방에 살지 않은 것보다 믿습니다, 저는 Donbass에서 자랐습니다. 내 눈으로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아프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낼 수있는 모든 것. 당신과 함께 힘을 얻는 사람은 하나의 질문입니다 그리고 동전은 어디에 있습니까?\nSergei75 4월 2 2014 10 : 59\n우크라이나 형제 여러분, 우리는 또한 당신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우리 사이의 지분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Maydanuts를 직접 운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십시오. 원한다면 언제든지 도와 드리겠습니다!\n라 글로벌 4월 3 2014 09 : 31\n- 우리가 당신을 침범하지 않았습니다!\n120352 4월 1 2014 23 : 21\n나는 현대의 군사 장비를 타고 일년에 42 시간 동안 배울 수있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Cessna 172에서 라이센스를 얻기 위해 120 시간을 비행해야했습니다. 그러나 Cessna 172는 자체적으로 날아가 충돌 할 수없는 기계입니다. 또한, 그녀는 폭탄이나 쏘지 않고 단순히 비행을 즐기고 나서 초음속 전투를 즐깁니다! 그들이 가미카제에서 남자들을 가르친 것 같습니다 : 이륙-제발, 그러나 착륙은 제공되지 않습니다.\n심리학자 4월 1 2014 12 : 57\n그런 군대를 파괴하려면 여전히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100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뿐만 아니라 해군과 해군도 파괴되었습니다 ... 그들은 국가를 파괴하고 많은 마음이 배치되었습니다!\naskort154 4월 1 2014 13 : 16\n심리학자 ....... 그런 군대를 해체하려면 여전히 매우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100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뿐만 아니라 해군과 해군도 파괴되었습니다 ... 그들은 국가를 파괴하고 많은 마음이 배치되었습니다!\n아마도 최악의 상황은 그들이 완전히 거짓말로 새로운 세대를 키운다는 것입니다.\n돔골 4월 1 2014 13 : 18\n그런 군대는 아직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n따라서 우크라이나 분석가들은 이미 ... 러시아의 러시아인들이 국방부에 몰래 들어가 체계적으로 파괴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23은 육군이 크림을 보호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n블라디미르 4월 1 2014 13 : 24\n러시아 지역은 모스크바 지역으로 가서 체계적으로 파괴했습니다 ... 23 년 동안 그들은 크림을 방어 할 수없는 군대를 준비하고있었습니다.\n이 러시아인은 그들입니다.\n올드 시니크 4월 1 2014 13 : 25\n이들은 "러시아의 자원 봉사자"였습니다 !!!\n예의 바른 사람들 4월 1 2014 14 : 11\n공군에서 곧 군사 연과 군용 풍선이 될 것입니다.\n0255 4월 1 2014 14 : 38\n글쎄, 그들은 여전히 ​​비행 할 수있는 비행기 중 일부입니다.\n예를 들어, 야누코비치 (Yanukovych)의 비행 후 그들은 완전히 비행하고 무장 한 Su-27을 쏘았습니다. 어떤 경우에 m_skalsky 비행기를 격추시킬 준비가 되셨습니까?\nTEODOR 4월 1 2014 14 : 47\n이것은 푸틴의 잘못이다))\n311ove 4월 1 2014 16 : 03\n수 하우 4월 2 2014 00 : 26\n마음의 분해가 존재한다. 다른 문제들에서는 화재가 잠들었지만 심지 연기자들은 ...\n안드레이 유리 베리 4월 1 2014 12 : 58\n우크라이나 공군은 BI-BI-SI로 읽을 수 있습니다.\n존스 니스 4월 1 2014 13 : 03\n러시아 전사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n윅스 4월 1 2014 13 : 13\n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크라이나 BBC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주로 veve-es입니다.\nGRDS 4월 1 2014 12 : 58\n파괴는 항상 재건하는 것보다 쉽습니다!\n시베리아 옥수수 4월 1 2014 12 : 59\n예의 바른 사람들 4월 1 2014 14 : 06\n우크라이나 공군, 공중에서 공습 및 전투기 발표\nTAMERLAN 7 4월 1 2014 14 : 19\n어떻게 요? 나는 우크라이나가 오래된 스웨덴의 Saab 35 Draken을 샀다는 것을 몰랐다!\n소설 xnumx 4월 1 2014 14 : 44\n스테판, 네가 부끄럽다! 스웨덴의 J.35 Draken이 농담 한 것을 농담 한거야? 우크라이나 항공기에 군용 항공기를 가져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n드미트리 고르 스 코프 4월 1 2014 15 : 34\n폭발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n간달프 4월 1 2014 13 : 03\n빅토르 야누코비치 (Viktor Yanukovich) 전 정부의 무위\n여기서 당신은 단지 필요합니다.\n1991 이후의 이전 정부의 무위\n그리고 이제 Bandera가 비행기를 탄 이유는 무엇입니까? 너는 그들을 뛰어 넘을 수 없다 ...\n0255 4월 1 2014 14 : 42\n그러나 비행기가 노후에서 추락하면 다우는 m_skale을 비난 할 수 있습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3 : 05\n"스레드"는 이제 우리와 함께합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붕괴는 뉴스가 아닙니다. 90 년대에 Vinnitsa와 Belokorovichi에서 헬리콥터를 빼앗 겼을 때 예비 부품 부족이 잘되지 않을 것임이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가져갔습니다. 우리 자신이 힘들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협상이 있었다!이 parrrazites는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은 차 (특히 Tu-22M3)를 베었다!\naskort154 4월 1 2014 13 : 40\ndmitrij.blyuz .....이 parrrazites는 너무 많은 자동차 (특히 Tu-22M3)를 용서받을 수 없도록 절단했습니다!\n무엇보다도, 잔류 자원이 가장 큰 Tu-160은 무엇입니까? 비행 시간은 50-500 시간입니다. 왜 그들은 일반 범죄자보다 낫습니까?! 수십만 명\n새로운 소유자를 위해 어리석게 파괴되었습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3 : 43\nYouTube에 비디오가 있는데 울부 짖고 싶습니다. 음, P.a.s.k.u.dy!\n시베리아 옥수수 4월 1 2014 14 : 56\n데니스 카 4월 1 2014 13 : 05\n1100 대의 항공기 ... 900 대의 헬리콥터 ... 그리고이 모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모두 팔리고 도난 !!! 동유럽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의 91 년에는 전투 준비가 잘되어 있고 장비가 잘 갖추어 진 부대가 있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n어 ... 미안해\n마법사 4월 1 2014 13 : 05\n1100, 50 남음 인상적 ...\naskort154 4월 1 2014 14 : 50\nwizarden ..... 1100, 50 남음 인상적 ...\n크림 사건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진정한 상태를 드러냈다.\n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그녀는 "율카-팍한시"의 약속을\n모든 러시아인이 될 것입니다. - "원자로 쏘다", "러시아에서 소실 된 밭은 없을 것"!\n"불에 탄 밭이 아님"이란 무슨 뜻입니까? 아직 이해가 안 돼요. 아마 "헤어 드라이어"일 겁니다.\n주님, 우크라이나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어디에서 구르고 있습니까?\nRus2012 4월 1 2014 13 : 05\n1992에서는 3 개의 공군이 우크라이나 공군 (1100 전투기)\n실패한 나라, 불행한 사람들 ...\nxsapranx 4월 1 2014 13 : 09\n당신의 "주의"덕분에, 우리는 유령 같은 기회가 있습니다 (조금이지만 기회!)\nstrannik595 4월 1 2014 13 : 15\n보르 조미를 마시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타 브리아에서 힌트를 구하고 있다면 항공은 진정한 우크라이나 인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n오늘 Gazprom은 또한 120 개의 녹색 가스를 조달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 ...........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한 달 안에 화성과 목성과 크리미아를 반환합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3 : 42\n예, 가스 부채는 이미 1 억 루블을 넘어 섰습니다.\n올드 시니크 4월 1 2014 13 : 54\nDolarey, 친애하는 루블이 아닙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3 : 55\n아니요, 모두 동일합니다. 게시 정보를 읽으십시오.\nPSih2097 4월 1 2014 14 : 13\n밀러는 1.5 월 24 일에 우크라이나의 가스에 대한 부채는 약 3 억 달러에 달했으며 XNUMX 억 달러의 거래도 언급했다.\n수 하우 4월 2 2014 00 : 36\n오늘 1.04.2014/1/700 -XNUMXbnXNUMXmln- 우리의 우크라이나 미디어는 Naftogaz로 연결됩니다.\n나가언트 4월 1 2014 16 : 30\n크림 우크라이나는 한 달에 화성과 목성과 함께 돌아올 것이다\n오래된 정보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크리미아를 정당한 소유자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다음 질문은 Kharkov, Donetsk, Odessa 등의 귀환입니다.\n블랙 4월 1 2014 13 : 25\n당신의 "주의"덕분에 우리는 유령 같은 기회가 있습니다\n어쩌면 악화하지 않으면 어쩌면. 신은 부여합니다.\n당신이 해를 바라는 사람, 잘 지내십시오 ... 어쩌면 머리가 좋아질 것입니다-함께 싸우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nxsapranx 4월 1 2014 13 : 35\n불쾌감, 나는 이미 그것을 의심한다\n지난 6 년 동안, 모든 운동은 루마니아 나 헝가리에서 실시되었는데, 그들은 등을 향한 타격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결국 당신은 보증인이었습니다), 군대와 해군의 상황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그의 군대를 먹이고 싶어 다른 사람에게 먹이를 줄 것입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3 : 51\n우리는 당신을 뒤에서 찌르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의 안전의 보증인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n수 하우 4월 2 2014 00 : 51\n현재 우리는 비차 단성을 유지해야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삼색 또는 EU 별인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중심과 서쪽의 XNUMX 분의 XNUMX에 대해 중심의 동남부 부분에서 불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nafdjhbn67 4월 2 2014 06 : 39\n예, 우리는 당신이 boshki가 어떻게 서로를 돌릴 것인지에 대해 웃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확실히 더 어려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 그리고 최선을 다해. 야생 들판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nafdjhbn67 4월 2 2014 06 : 35\n그들은 자 이롭이 필요합니까? 이것은 일반적인 외곽의 꿈입니다-많은 지방과 geyropa ho..ol-geyropeets, 그것은 자랑스럽게 들립니다 .... 어떻게 그들은 러시아의 미움을 Maidan와 함께 나왔는지\n평균 4월 1 2014 13 : 56\n여기서 당신은 매우 착각합니다. 제국과 소련의 법적 후계자 인 러시아는 보증인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창조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실제 역사에서 볼 수 없었던 Velikoukr 국가 건설에 열광하는 당신은 러시아 세계의 필수적인 부분이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작동 할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까? 08.08.08에 러시아 이후에도. 그녀는 다시 러시아가 만든 같은 나라의 예를 사용하여 영웅들에게 미치광이처럼 외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강제로 끌려 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것이 얼마나 친절하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하십시오. 우리는 고철을 우크라이나로 되돌려 주지만 콧수염, 앞머리, 단순한 진실로 흔들어줍니다. 조용 할 때 돌진하지 말고 옷 위에 다리를 쭉 펴십시오. 그러면 Butcher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저는 고백합니다, Upyaki myana는 어떤 기간 동안도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모두 똑같이이 과학은 저에게 어리석지 않을 것입니다. "글쎄, 문제는 더 높고 독립적입니다. 이전 Belbek에서와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도보로"속도를 낼 때 비행기는 멍청하고 용감하고 독립적 인 비행가들은 울부 짖고있었습니다.\n좋은 고양이 4월 1 2014 14 : 34\n네, 그들은 소련 깃발 아래로 걸어가 "우리와 함께 미국"을 외쳤습니다. 영웅 조\n수 하우 4월 2 2014 00 : 55\n그러나 페 레이아 슬롭 스키 조약은 어떻습니까? 폴란드가 무너졌지만 평화와 우정은 300 년이되었습니다.\n_Krechet_ 4월 2 2014 11 : 34\n어떤 종류의 공격적입니까-avt.\n당신은 집회에 없습니다. 당신은 슬로건을 외치고 무엇입니까?\nxsapranx는 당신이 악의 화신으로 그에게 "뛰었다"고 썼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우크라이나의 전부는 아니지만 우크라이나의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대답입니다!\n나는이 자료에 표현 된 견해를 대부분 공유하지만, 포럼의 명예 회원들의 의견 중 일부는 나에게 미치게 보인다.\n당신의 의견은 단지 그의 견해를 표현하는 상대방에 대한 침입니다. 당신이 주장과 사실로 인용 한 모든 것은 소리를 낼 수 있고 말해야합니다. 그러나 전체 사람들에게 라벨 (적, 반역자 등)을 매달 지 않고도이 작업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n고르바초프와 옐친은 전략적 사고가 다르지 않았다.\n있던 모든 것을 망쳤다. 그들은 그들을 위해 투표했고, 선출되었습니다.\n모든 것이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중요성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슬라브 사람이 아닙니다.\n스텐 4월 1 2014 14 : 40\n나는 우크라이나가 독을 마셔서 지금 고통스럽게 싸우고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자비를 위해 그것을 겪지 않도록 끝내야합니다.\n세르게이 싯니 코프 4월 1 2014 21 : 12\n그냥 잘 생겼어! 산불에 대항하는 일종의 상륙 작전 (counter-fire)을 저장하는 것만은 잊지 말라.\n왜 너는 말을 던 졌니?\n손을 쏘지 않는 상승,\n너는 나라를 떠났어.\n너의 말은 낯선 사람에게 안장되어있다.\n드미트리 고르 스 코프 4월 1 2014 15 : 42\n지난 6 년 동안 모든 운동은 루마니아 또는 헝가리에서 이루어졌으며 뒤에서 찌르기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보증인이었습니다).\n러시아 전체가 달리며 "칼에 칼로프"라고 외친다?\n당신은 내 친구입니까, 당신은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입니까, 누가 뒤에서 누군가를 때리나요?\nxsapranx 4월 1 2014 21 : 52\n왜 뛰는거야? 난 그냥 "정중하게 (초대없이) 왔는데, 그랬던 것처럼"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니면 우리가 쿠르스크 지역에 와서 다시 물었습니까?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습니다.\n여기서 우리는 18 월 22-XNUMX 일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으려 고합니다.\n나는 타이밍이 잘 선택되었다는 데 동의합니다. 전체 국가 기계와 마찬가지로 군대는 혼란스럽고 사기가 "도움"이 아닙니다.\nSimferopol의 "Bendorovtsi"는 러시아의 귀에 끔찍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었나요?) 저는 VL과이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민과 같은 진정한 러시아 애국자에 대해서만 알고 있습니다.\n그러한 거룩한 단순성 http://vesti.ua/odessa/45090-anton-raevskij-moi-nacistskie-tatuirovki-ne-pomesha\nafdjhbn67 4월 2 2014 06 : 41\n쿠르스크 지역에서 하나님을 위해 국민 투표를 개최합니다 ...\n살라 망 드라 4월 1 2014 22 : 57\n양심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외국 군대를 먹이는 것에 대해 나는 동의하지만 누가 군대의 공통점을 방해합니까? 다시, 나는 부업에 서있는 나치의 얼굴입니까?\nxsapranx 4월 1 2014 23 : 04\n그리고 나에게 장군은 내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충성을 맹세 한 이유가 아닌 것처럼 전 세계의 지배와 그들과의 고슴도치에 대한 집착이 없습니다.\n나는 내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도움없이 나보다 더 잘 살기를 원합니다 ...\n수 하우 4월 2 2014 01 : 04\nNATO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NATO를 사용해야합니다 .. 미국과 러시아 스파 데토와의 대립이 막히고 보내 자마자이란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n투르 키르 4월 2 2014 01 : 33\n상황에 대한 이해 수준으로 판단하면 "오른쪽 부문"의 교사가 자녀를 가르 칠 것입니다. 룻.\n압 드라 4월 2 2014 02 : 35\n23 년 동안 외곽 전체가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원하고 왜 부끄러워해야합니까? 한 세대는 이미 그것을 요구했지만 아이들은 더 잘 살지 않았기 때문에 Maidan의 나라 생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로 결정했습니다.\n당신은 3 년 안에 23 년 계획을 세웠고, 소련이 당신을 위해 남겨둔 것과 XNUMX 년 동안 당신이 망칠 수없는 모든 것을 즉시 비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n어서, 결함! 율루, 최악의 경우 패러 센카,하지만 동화의 후손들에게 또 다른 기근에 대해 말하지 마세요. 그들은 로시 야 카가 크림과 해군을 빼앗 았고 라 굴리는 금붕어를 잡을 수 없어 교외 "독립"과 번영의 위대한 꿈이 실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n크림 4월 2 2014 11 : 27\nYo-mine,하지만 설명하는 방법! 버디 (당신을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저는 당신이 제 아이들이 저보다 더 잘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말 (... 그리고 다른 사람의 조언없이)은 나를 화나게했습니다 !!! 예, "독립"의 모든 해 동안 우크라이나는 항상 ..dos와 geyropoy의 밑에있었습니다! 모든 변덕은 요구에 따라 충족되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를 결함이있는 것으로보고 항상 흥정하고 흥정했습니다. 곱창으로 이미 구입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할 수 없다면 이것이 당신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지 비밀이 아닙니다. 크림 반도에서는 아무도 나에게 어떤 언어로 말해야하는지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공동 아파트를 올리지 않고 연금과 사회적 혜택을 삭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박쥐로 이기지 않고 칵테일로 타지 않으며 지하실에서 고문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이 아니며 크렘린의 선전이라고 말할 것입니다.\n그러나 사람들은 눈이 멀지 않고 네티의 모든 것을보고 읽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러시아에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크레 미아의 모든 사람들처럼). 사실을 생각하고 분석하고 비교하며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nxsapranx 4월 2 2014 14 : 21\n진심으로 당신에게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크리미아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기를 금하셨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무역의 순간과 영향의 영역을 놓치십시오)\n개인적으로 "Silver of Crimea"와 Sun Valley의 Kagort와 관련된 불편은 거의 없지만 해결책을 찾길 바랍니다.\nafdjhbn67 4월 2 2014 06 : 43\n1991 년에 우리는 그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군대를 약탈했을 것입니다\n수 하우 4월 2 2014 00 : 43\n정직하게 말하면, 크리미아는 피가없고 지방 대다수와 합의 된 풀 하우스입니다.\n오리 크 4월 2 2014 00 : 51\n우리의 양심이 다르기 때문에 우회하고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Anschluss, 그러나 우리를 위해 러시아 땅의 재결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은 누가 옳은지를 말할 것입니다!\n투르 키르 4월 2 2014 01 : 43\n나는 마이너스하지 않았다. "Anschluss"만이 다른 오페라에서 나왔는데, 특히 "지역 다수"가 러시아인 일 때 그렇습니다.\n우크라이나 흐루 쇼프가 초콜렛 상자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러시아 크림을 우크라이나에 양도했을 때 이것은 단순히 도난이라고합니다.\n평균 4월 1 2014 13 : 39\n왜 작고 유령 같은가. 여기 사이트에서는 탱크 게임 외에도 항공 게임을 광고합니다. 따라서 공중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우주 전투"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가상 독립 우크라이나에서 전체 은하계를 호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방금 Darth Vaderko가 대통령직에 등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은하계의 세계 출시를 선택하고 출시합니다. 그 동안 도보 비행을 연습하십시오.\nxsapranx 4월 1 2014 13 : 44\n"탱크를 따라 걷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하지만 오, 그렇습니다.\n드미트리 고르 스 코프 4월 1 2014 15 : 51\nVadim, 일어나, 당신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말로 당신의 귀에 쏟아지는 것을 믿습니까? 누구와 싸울 것입니까? 한 바보가 이미 여기에 썼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 더 잘 살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모든 것이 좋을 것이라면, 이것은 우리에게만 기쁨입니다. 우리는 담즙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n적들은 군사 장비를 자르고, Maidan을 조직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사람들입니다 ... 그렇습니다.\nxsapranx 4월 1 2014 22 : 00\n솔직히, 조국에 대한 성취감이 없기 때문에 나는 이미 "스마트"하다고 생각합니다.\n최근에 저는 페오도 시아 출신의 전생도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경험 한 비통함과 실망은 단순히 말을 넘어선 것입니다. 동료에 대한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Perevalnoye (Pozdeev Lesha, Ivanov Dima)에있었습니다. 음, Misha Sadovnik과 대화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인파입니다. 사실 저는 "snot-agitprom"입니다.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것이 더 쉽지 않을 것입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4 : 04\nAVT는 화를 냈다! Schucher! 내가 차고있어!\nSetrac 4월 1 2014 17 : 59\n. 그리고 어떤 종류의 "우주 전투"가 시작되면\n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우주에만 존재합니다. 그것들은 측면에서만 잭 계란입니다.\nsv68 4월 1 2014 14 : 05\n군대에 남아있는 모든 것을 파괴 할 수있는 기회는 무엇입니까?\nTEODOR 4월 1 2014 14 : 53\n우리의 관심 덕분에 크리미아에는 큰 기회가 생겼고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에서는 큰 기회가 생겼습니다.\n솔네 2304 4월 1 2014 14 : 59\n미국 식량을 약탈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군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n아이돌 론 4월 1 2014 15 : 21\nxsapranx는 더 많은 amerskie 엉덩이를 핥았습니까?이 기회를 이미 사용했음을 축하하며 이미 화장지로 사용 기간을 연장한다고 생각합니다.\n수 하우 4월 2 2014 00 : 34\n현재 상태와 다른 의견에서\nMestny 4월 2 2014 09 : 04\n항상 기회가 있습니다. 당신은 그녀와 같은 영웅적으로 죽을 수있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 우크라이나. 이렇게하려면 NATO에 가입하는 데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행복을 보장받습니다. 풀 블루머.\nTAMERLAN 7 4월 1 2014 13 : 13\n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n"당신은 왜 b_dniy? 바보 같은 보!\n왜 그렇게 멍청 해? Bo bidniy! "\n(왜 가난합니까? 나쁘기 때문에!\n왜 나쁜가요? 가난하기 때문에!)\n그게 전부입니다! 나라 전체가 훼손되고 약탈당했습니다! 의사는 "개의 심장"에서 어떻게 말했습니까?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 "물론 그들은 화장실을 지나서 소변을보기 시작하면 파멸에 빠질 것입니다!"\noblako 4월 1 2014 15 : 00\n음, Tamerlane, 어떤 이유에서인지 저는 우리가 모든 문제를 부패와 정부에 대한 믿음으로 해결 한 것처럼 코멘트에서 격렬하게하는 것이 싫습니다. 예, 우리의 웰빙은 괜찮습니다. 우리는 부자이고 화장실을 지나서 소변을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조금 키우고 Zhvanetsky에 따라 행동합니다. "당신이 올라갈 때 무엇을하고 싶습니까?-침을 뱉으십시오!" 돌이켜 보면 우리는 항상 달랐습니다 ... 당신은 그들이 소유주를 기쁘게하기 위해 장비를 절단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중앙 은행을 미국 연방 준비 은행의 지점으로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 열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90 년대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든 우리없이 든 살며 일 어설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무너질 것입니다-우리는 기뻐하고 조각 위에서 춤을 출 것입니까? 결국, 사람들의 분노와 마이 단은 부패한 정권에 대한 반응이며, 우리와 매우 유사하고 비대해진 것뿐입니다. 전체적인 질문은이 분노의 물결이 벤 데라와 파시스트를 준비시킨 이유입니다.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야합니다. 이것은 미국 특수 부대 작전과 소프트 파워 전술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반대 했습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그렇게 믿는다면 어떻게 형제들을 구할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은 뮌헨 테러의 모든 사람을 발견하고 수년 후 총을 쐈습니다. 우리 유출의 PMC는 오래 전에이 도적의 지도자를 다룰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더 나아가 야 할 길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자신도 우리의 말을 듣지 못할 정도로 보풀에 주둥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살 것이며 풍성하게 우크라이나 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우리를 따를 것이며, 현재로서는 우리 자신에게 가치있는 것을 제공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관세 동맹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는 시장과 영향력을위한 거대한 경제 주체들의 경쟁 일뿐입니다. 이러한 규칙에 따라 경쟁하여 생존하고 경쟁자를 극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덜 효율적인 경제를보다 효율적인 경제에 반대하려는 시도. 그러나 이러한 규칙에 따라 우리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부패는 국가 규모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자본의 초기 축적이 이루어지는 객관적인 법률의 운영 결과입니다 ... 원하면 잡히지 않거나 투옥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이 일을하고 있습니다 ...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코를 돌리기에는 너무 이르다! 똥에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지도자들 사이에 인식의 징후가있는 것 같지만, 우리 모두를위한 교훈을 주신 우크라이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nTAMERLAN 7 4월 1 2014 15 : 30\n마치 정부에 대한 부패와 믿음에 관한 모든 문제가 해결 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안녕은 괜찮습니다.\n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소련의 일부이며이란 인들 (한 정신)입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말한 것은 러시아에도 귀속 될 수 있으며, 러시아 만이이 주에서 나 왔으며 추진력을 얻고있는 반면, 우크라이나 자체는 필요에 더 깊이 빠져 들어 귀머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n사람들이 곤경에 처했습니다.\n우리는이 불행에 빠졌고 Natsik을 운전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와 함께 갈 필요가 있었고 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유럽에 curtsy하지 않았습니다!\n요컨대, 코가 왕따입니다! 보이지 않는 똥에서 스스로. 지도부는 인식의 조짐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시 한 번 우리 모두에게 교훈을 준 우크라이나에 감사드립니다.\n야로슬라프, 현실을 아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 덕분에 (때로는 쓰라린 경우에도) 러시아는 항상 많은 위기에서 나와 재가 피닉스처럼 다시 태어날 때 적을 놀라게했습니다! 자기 비판은 매우 귀중한 특성입니다! 손을 흔들어!\n우크라이나는 자기 비판의 부족으로 러시아와 정확하게 구별되므로 ..... 희망이 없습니다!\n수 하우 4월 2 2014 01 : 10\n합리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존경.\nxsapranx 4월 1 2014 13 : 06\n해설자와 도면의 집합은 동일합니다 ...\n슬픈 기사 ...\n모든 것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그들은 강한 자만을 존중하고 이야기하며 나머지는 단순히 교환됩니다.\n슬라브 코 비치 4월 1 2014 14 : 21\n이 기사는 사실에 관한 진술이지만, 협상 칩에 관한 것입니다-불행히도 옳습니다 .... 그러나 누가 당국이 군대, 항공 및 해군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게 했습니까?\n_Krechet_ 4월 2 2014 11 : 43\n그런 다음 소셜 네트워크가 가라 앉습니다. 또는 이것 또는 저것. 아무것도 돈이 없으며 결코 없을 것입니다.\n아지 4월 1 2014 14 : 32\n여기에 참석 한 많은 사람들이 90 년대 군대를 잊고 세르 듀 코프의 개혁과 학교 폐쇄를 잊었습니다. 행복감과 기회에 대한 과대 평가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난한 이웃 이웃보다 더 시원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의 감각에 도달했다는 사실은 이웃을 조롱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들 자신은 그다지 멀지 않았으며, 잠재적 인 적대자에 관해서는, 거의 확실하게 맞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맞을 때까지 따라 잡는 것을 금 하셨다.\n"모든 것의 본질은 간단합니다. 그들은 강인한 사람들 만 존경하고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단순히 교환됩니다." -나는 모든 단어를 구독합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허락하시기를 바랍니다.\n살라 망 드라 4월 1 2014 23 : 06\nKaramzin을 잊어 버렸습니까? 우리가 함께했을 때의 힘\n루거 4월 1 2014 13 : 07\n점차 모든 것이 제자리에 떨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항공은 바나나 공화국의 지위와 일치했습니다.\n기대하고 슬프고 약간 성가시다.\n인디고 4월 1 2014 13 : 09\n글쎄 체는 그들의 비행기를 프로 스랄 리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우크라이나 공군의 비참한 광경.\nREDBLUE 4월 1 2014 13 : 12\n모든 프로 .r.a.l.i. 그리고 그러한 예비가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 장교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다\n올드 시니크 4월 1 2014 13 : 18\n그래 ... 나는 Gadyach 근처의 Sary 마을을 기억한다. 최대 10 분이 중단되었으며 다시 한 번 하늘로 향했습니다 ...\n노스탤지어, 믈린 ... 어떤 나라가 ...\nLIS 25 4월 1 2014 13 : 14\n소련 사람들의 일에 대해 유감입니다.\n가가린 4월 1 2014 13 : 17\n나는 그것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항공기 절단에 관한 기사의 요점에 도달했으며 상처를 입었습니다 ...\nTAMERLAN 7 4월 1 2014 13 : 28\n이것은 한편이다. 그리고 다른 쪽? 우크라이나에 부딪힌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번성 할 것이라고 가정하자. 반데라는 이제 어떻게 10 Tu-160, 19 Tu-95MS 및 1100 대의 다른 비행기, 그리고 똑똑한 나라가 23 년 동안 독립하여 건설하거나 구매 한 수백 개의 새로운 비행기로 어떻게 뛰어 올랐 을까요? 그런 나라에서 확실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n리퍼 반 4월 1 2014 14 : 06\n똑똑한 나라는 반데 라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자연 스럽습니다.\nTAMERLAN 7 4월 1 2014 15 : 37\n똑똑한 나라는 반데 라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n독일은 파시즘과 히틀러에 도달 했습니까? 수세기 전의 가치가 미국의 가치로 대체되는 세상에서는 국가를 자랑스러워 할 힘, 질서 및 기회를 약속하는 힘을 유지하려고합니다! 또 다른 것은 우크라이나가 정말로 매우 불합리한 나라라는 것입니다!\nSetrac 4월 1 2014 18 : 02\n독일은 파시즘과 히틀러에 도달 했습니까?\n그래서 계곡 자체가 아니라, 안로 색슨 족에 의해 "도달"되었지만, 시온 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은 맞습니다.\n투르 키르 4월 2 2014 02 : 03\n당신은 자기 비판에 대해 조금 더 썼습니다.\n그리고 독일은 어떻습니까? 왜 지구상에서 똑똑하고 자기 비판적인 것으로 간주해야합니까?\n히틀러는 1870 년의 "영웅"으로 비스마르크에서 자랐습니다. 민족주의의 열풍은 이미 시작되었고, 독일 농민들이 러시아 군 삼소노프 장군을 퇴치 한 1 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n두 번째로, 용감한 독일인들은 여자와 아이들을 학살하고 헛간에서 태우고, 매달아 연기하고, 촬영하여이 사진들을 아내, 자녀, 손자에게 보여주었습니다.\n그리고 그들의 국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제는 자부심과 수요가 있지만, 수요, 가치의 반환.. 우리 땅에 묘지, 사형 집행 병사를 만들 돈을 준비하십시오.\n나는 그들에 대해 망설이지 않았다.\n그들은 결코 인간의 가치를 측정 한 적이 없었을 것입니다.\nAVIATOR36662 4월 1 2014 16 : 54\n한 나라의이 권력은 도둑과 반역자, 살인자와 강간범, 또는 경제학자와 변호사, 문화 노동자, 과학자, 권력 권으로 구성 될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권력의 첫 번째 국가였으며 F는 사람들이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최고는 백만장 자와 억만 장자입니다. 그들은 궁전, 우크라이나의 대표 클래스 자동차, 부동산 및 비즈니스에만 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눈뿐만 아니라이 나라의 붕괴를 위해서도 공군을 포함한 군대.\n투르 키르 4월 2 2014 02 : 20\n죄송하지만 국가는 어리 석거나 똑똑하거나 비겁 할 수 있습니다.\n대부분 대다수에 따라 다릅니다.\n자존심 4월 1 2014 14 : 28\n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남아 있었다면 Maidan, Yaitseniukhov, 견인 막대 및 기타가 없었을 것입니다. 디와 우크라이나는 차량에있을 것이다.\n좋은 고양이 4월 1 2014 14 : 42\n무슨 일이 있었지만 반데라는 강한 상태에서 시작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갱스터이고 갱스터는 주 카테고리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행기가있는 국가가 있습니다-도적은없고 비행기가없는 약한 상태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사가 있습니다. 장비 판매에 관해서는, 그들은 최선을 다해 그것을 판매했습니다. HVVAURE는 MI-26에 서서 90 일이나 91 일에 자신의 힘으로 날았습니다. 이 학교에서 앙골라로가는 엔진은이 학교의 졸업생들에 의해 판매되었습니다. 글쎄, 전혀\n폴돌 4월 1 2014 15 : 20\n소말리아 해적에게 왜 군함이 없는가? 해적 때문에 (특히 소말리아) 따라서 반데 라에는 항공이나 함대, 군대가 없습니다. 오래된 소총 만. (Lviv에서 압수 된 목록-AK, PPSh, 심지어 Thompson의 PP-Amer의 금지 조폭의 무기 참조)\n311ove 4월 1 2014 16 : 23\n오 어떻게! 그리고 나는 거기에서왔다 !!! 이 세월을 찾지 못했지만 XNUMX 월에 희년 모임에 있었기 때문에 지상 장비가 거의 남지 않았습니다. ..... 슬픈 사진입니다. 말씀 드릴게요, 제가 이해했습니다. 잠깐, 모든 "항공 전문직"이 수집되었지만 .... 음 .... 일반적으로 "어쨌든 비어 있습니다"....\n좋은 고양이 4월 2 2014 13 : 34\n절반의 집조차 없지만 노동 조합에는 유일한 학교가 있습니다.\n테이시 4월 1 2014 14 : 56\n당신이 말한대로 (국가 발전에 관해), Bandera는 없을 것입니다.\n우크라이나에 부딪힌 모든 것이 정상적이고 번성 할 것이라고 가정하자. 반데라는 이제 어떻게 10 Tu-160, 19 Tu-95MS 및 1100 대의 다른 비행기, 그리고 똑똑한 나라가 23 년 동안 독립하여 건설하거나 구매 한 수백 개의 새로운 비행기로 어떻게 뛰어 올랐 을까요?\n군대가 정상 이었다면, 예를 들어 카자흐스탄의 분리 주의자들이 부서진 것처럼 반데라는 초기에 부서 졌을 것이다.\n나가언트 4월 1 2014 21 : 37\n예, 자르십시오-이것은 최악의 선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국이 Varyag 항공 모함과 항공 모함 SU-27K가 들어간 것처럼 싸게 샀다면? 이제 중국 복사기는 TU-22M과 TU-160의 사본을 버릴 것입니다. 글쎄요, 그것은 전체 유럽 부분이 범위 내에있을 것이지만 중국 자체를 제외하고는 스레드입니다.\n알리 칸테 누누 4월 2 2014 06 : 18\n노란색 위험을 다시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Tu-22은 미국 함대에 대한 중국인에게 더 유용 할 것이며, TOU의 미군 기지에 대한 Tu-160는 훨씬 더 유용 할 것입니다. 유럽 ​​지역에서 무엇을해야합니까?\n나가언트 4월 3 2014 07 : 32\n그리고 그들은 우리 영토의 유럽 지역에서 무엇을해야합니까?\n그들이 가장 잘 할 수있는 것은 폭탄입니다.\nArtem1967 4월 1 2014 13 : 18\n해군과 마찬가지로 항공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취약한 유형의 군대입니다. 처음에 상태의 모든 문제 (펀딩 부족, 정기 유지 보수 중단, 공습 부족 및 해상 접근 불가)는 전투 준비 및 장비 안전의 급격한 감소 측면에서 문제에 반영됩니다. 결론 : 강력한 상태는 강력한 항공 및 해군이지만 재판은 없습니다.\n니크리스 4월 1 2014 13 : 20\nGoogle로 이동하여 Engelje 공군 기지의 우주 공간을 살펴보십시오. 모든 Tu-160을 조립했습니다. 각각 XNUMX 억 달러 이하의 가격. 모든 XNUMX 개의 미사일은 누군가를 죽일 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저장되는지보십시오. 나는 겨울 동안 나라에서 tandoor의 필름을 굴립니다.\n추신 사이트에만 Hooray.\naviamed90 4월 1 2014 13 : 33\nTu-160 문제가 있습니다.\n기술 문제 (예비 부품, 엔진 등).\n그 이유는 러시아의 항공 산업의 현 상태입니다.\nSamurai3X 4월 1 2014 13 : 47\n아시다시피, Google지도의 최신 사진은 4 또는 5 년 전에 찍은 것입니다. 너무 많이 바뀔 수 있습니다.\n그러나 항상 문제가 있습니다. 삼촌은 또한 80 초기에 새로운 항공기 유지 보수를 수행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무릎을 꿇고 무언가를 실제로 웃었다)\n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근대화 된 식물 등\n또한, Tu-160은 공격 무기입니다. 그리고 이제 기본적으로 트라이어드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C-500에는 많은 희망이 있습니다.\n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장 "현대적인"미사일 운반 항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B-52입니다.\n이것은 최우선 순위가 아닙니다.\n니크리스 4월 1 2014 14 : 43\n나는 당신의 게시물에서 전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n"그리고 이제 기본적으로 트라이어드가 복원되고 있습니다. S-500에 대한 많은 희망이 있습니다." -이건 말도 안돼?\n"이것은 최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이건 말도 안돼요?\n"또한 Tu-160은 공격용 무기입니다."-지금 당장 소파에서 떨어질 것입니다. 하늘에서 방어적인 것은 무엇입니까?\nStasi 4월 1 2014 13 : 24\n항공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군 전체도 망각에 빠진다. 그리고 가장 슬픈 것은 우크라이나 자체가 Maidan의 광란에서이를 알지 못하고 망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이 파시스트 junta, 쓸모없는 권력은 oligarchy와 함께 서쪽으로 도망 갈 준비가되어있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생존하고 임의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n참전 용사 4월 1 2014 13 : 45\n그리고 동시에 국가의 금 매장량과 귀중한 스키 타이어 금을 훔치는 것은 ... Yaitsenyuk가 특히 성공한 것 같습니다.\n어쨌든 키예프의 현재 불법 정부는 반 인민과 범죄자입니다!\nxsapranx 4월 1 2014 13 : 48\n여러분의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불법적이고 반 국가적인 것은 우리에게만 남겨주십시오 (즉, 토착민) 우리는 어떻게 든 누가, 그리고 누가 성도에 속합니까?\nsv68 4월 1 2014 14 : 11\n당신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없고, 주인이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는 오랫동안 러시아 사람들의 굴욕을 견딜 수 없으며, 우리 땅을 러시아로 집으로 가져갈 것입니다.\n평균 4월 1 2014 14 : 11\n그건 확실합니다 ! 그러나 이웃과 빅 게임 플레이어의 중요한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순간까지 정확히. 여기에서 친구에게 전화하세요. "위대한 체스 판"에서 플레이 할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는 플레이어가 될 기회를 잃었 기 때문에 1991 년에 아주 강력한 시작 위치를 가지고 마을 미지의 국가가 될 때까지 하나의 위대한 고대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영리한 Nekravchuk과 그의 동지들이 외곽 대신에 지리, 유럽의 도시, 키예프의 중심을 가진 일종의 키예프 루스를 만들 것입니다. 가지고있는 것을 얻고 빅 게임의 플레이어들에게 간단하고 명확한 사실이 표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기뻐하십시오. 우크라이나는 경제적, 정치적 의미에서 파산했습니다. GDP의 힘에 대한 진실은 이미 발표되었으며 "Ukraine1991"프로젝트의 운명은 소유자 인 미국과 함께 결정되고 있습니다. , 심지어 유럽 연합과 함께, 강판만이 다양한 제재로 어리석은 일을하지 않도록 가고, 우리는 처음이 아니라 친숙합니다.\n드미트리 고르 스 코프 4월 1 2014 17 : 00\n당신의 "평화 혁명"이후에 당신이 밝은 내일을 건설하기 시작한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적어도 EU의 일원으로서, 적어도 기니 비사우와 함께! 당연히 그들이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당신은 귀여울 수 없습니다!\n그러나 권력을 장악 한이 나라는 반 러시아 히스테리를 시작했습니다!\n그리고이 모든 것, 그리고 훨씬 더, 당신은 나에게 LADA ????\nxsapranx 4월 2 2014 01 : 07\n프렛이 아니라 프렛이 아닌\n정신이 충분하면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빠르며 1000 명이 사망 한 러시아와 5 유에서 우크라이나 인이 처음으로 비용이들 것입니다. 7 개까지. 사실, 이것은 숲 깊숙한 곳 에서처럼 "첫 번째"에만 해당됩니다. 체르니 고프 쪽에서 엘리트 부대는 2 ~ 3 시간 안에 키예프에 분출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이 방향으로 반대하며 특히 아무도 없습니다) 걸림돌은 키예프에만 있고 30-40 분 더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사실, 앞으로 아침에 일어날 일은 우크라이나에서 예측을하는 것은 감사 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보증 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빵과 소금으로, 아니면 갈퀴로 추측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nKharkov, 우크라이나의 분열의 열쇠와 그 붕괴 (러시아에 대한 좋은 위치 + 축복받은 태도)는 이미 역사가 비슷했습니다 (야니크의 소매에서 나온 변명)\n또는 당신은 싸움 에서처럼 행동 할 수 있습니다 (VV 푸틴과 매우 유사합니다)\n미국을 억압하고, 25 월 XNUMX 일 선거를 방해하고, 티모 셴 치카를 왕좌에 올렸고 (다행히도 그녀에 대한 증거를 사탕 포장지 바보처럼 타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헌법을 부과하고, 연방 화를 통해 일련의 "행동"을 수행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낫으로 죽음"을 수행합니다. "침몰 할 수없는 항공 모함-크리미아"+ 일부 Claudia가 이미 지운 다양한 "보너스"의 공급을 촉진하기위한 "레퍼 렌덤"\n데달 4월 1 2014 20 : 58\n그러나 문제의 사실은 사람들이 원칙적으로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oligarchs와 그들과 같은 다른 사람들이 결정합니다.\nVal_y 4월 1 2014 14 : 24\nDuc uzho hay yaytsenyukh는 우크라이나의 붉은 색을 모두 훔쳤습니다. 말하자면, padlyuka는 자신을 위해 보험을 만들었지 만 훔친 귀중품을 소련에 반환하는 작업이 없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내 의견으로는 "Cross"라고 불림).\n니크리스 4월 1 2014 14 : 54\n이 ... 계란을 낳는 계란은 임의로 임의로 할 수 있지만, 가치가없는 단어에는 Volkov와 Urfun의 거주자 만 Z를 쓸 수 있습니다.\nVal_y 4월 1 2014 16 : 07\n이해가되지 않았습니다, 친애하는, 무엇을 말하고 싶습니까 (무례하거나 1 월 XNUMX 일 농담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nZU-23 4월 1 2014 13 : 29\n90 년대와 2000 년대 초의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의 눈물과 굴욕감도 없습니다.\n아르 칸 4월 1 2014 13 : 31\n우크라이나 군대의 의도적 인 파괴. 그리고 결국이 나라의 많은 "지도자들"은 소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Kravchuk과 그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민족주의의 아이디어를 채택했습니다.\n소설 xnumx 4월 1 2014 13 : 34\n물론, "m.s.k.a.l.i의 맹세"는 비난받을 것입니다 ...\n그들은 그렇게 했습니까?\n황혼 4월 1 2014 13 : 54\n이 프레임들 앞에서 영혼은 조각으로 찢어졌다. 건축에 많은 일이 소비되었고 모든 것을 삭감했습니다. 몹시!\n아이돌 론 4월 1 2014 15 : 27\n미국인들은 이것에 대처하지 않고 낡은 Sovkovskaya에서 fucked 되 자마자 스텔스를 닫았습니다.))\n마법사 4월 1 2014 14 : 46\n그 때문에 상처가 있었습니까? 러시아에 판매 할 수있었습니다.\n니크리스 4월 1 2014 15 : 01\n오리 샤 자즈! pidtsyat의 가스? 그러나 신경 쓰지 않았다? 우리는 무료 우크라이나 인이 유럽에 살 것입니다-아침에, 포기하지 말고 가져 가십시오.\n누가 이해했는지 이해합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4 : 57\n젠장! 로미 치!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찢고 있습니다.\nTEODOR 4월 1 2014 14 : 59\n말도없고 매트도 없어\n살라 망 드라 4월 1 2014 23 : 13\n잘 했어 !! 공군에서 날아와 배를 구한 사람들 ...\nxsapranx 4월 1 2014 23 : 17\n덕! 아무리 주장하든 옳은 일을했습니다! (마음이 지시 한대로 그들은 그렇게했다)\n오크 - xnumx 4월 1 2014 13 : 36\n다시 한 번 그들은 엉덩이를 긴장 시켰습니다. 그들은 군사 항공을 빼 냈습니다!\n참전 용사 4월 1 2014 13 : 39\n소비에트 시대에 장거리 항공의 일부는 다양한 유형의 강력한 항공기 그룹과 함께 폴타 바에 위치했습니다. 정사각형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군대의 붕괴를 요구할 것입니다.\n수 하우 4월 2 2014 01 : 23\n우진 비행장 전략가가 거기에 있었다 ...\nleon17 4월 1 2014 13 : 41\n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 군대를 러시아와 밀고 싶어했다. 그들은 모든 장비가 무너지고 부패한 것을 보았을 때 부서졌습니다.\nKornilovets 4월 1 2014 13 : 55\n나는 기사를 잘못 부를 것이다!\n우크라이나 공군 : (비행 중단), 컨트리 빌라, Maybachs, Lexus 및 Cote d' Azur의 "dachas"로 개조 ...\n웃음과 죄, 그리고 이제 라디오, 우크라이나의 간단한 거주자에 대한 좀비 상자, SMS (5 UAH 가치)를 버리고 군대를 돕고, 아마도 사람들과 군대가 연합 .... 서커스 ... 단순한 사람들이 자란 ...\n실라 노프 4월 1 2014 13 : 58\n글쎄, 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합니까? 우크라이나의 적은 누구입니까? 러시아의 적은 누구입니까?\n때가 올 것이고 우리 "파트너"의 공군을 분석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우리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nVtel 4월 1 2014 14 : 00\n그들에게 테이프 레치를 양키스는 특히 밴더 로그를 위해 독창적이고 초 비밀의 무기를 제공 할 것입니다. 비행기로 그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n사령관 4월 1 2014 14 : 00\n그런 군대는 !!! 이 이야기에서 가장 슬픈 것은 dalniki가 잘 렸을 때입니다 !!!! 당신도 아니고 사람들도 아닙니다! 구유에 개! 이제 개가 하나 남았고 건초가 사라졌습니다 ... al.\n거대한 생각 4월 1 2014 14 : 02\n폴란드는 맨손으로 살아남 았지만 암은 여기 있지만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 관해 말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스퀘어 글라브누키 (Square Glavnuki)가 모든 것을 파손 시켰을 때 사람들이 생각한 것 : 갑옷이 강하고 탱크가 빠르며, 가사가 더 많았습니다.\n이반 투차 4월 1 2014 14 : 04\n예의 바른 사람들 4월 1 2014 14 : 08\n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의 미군의 비교 !!!\nxsapranx 4월 1 2014 14 : 12\n예-매우 중요한 비교-감사합니다\n목마 4월 1 2014 15 : 23\n이곳 사람들은 거칠고 진실은 자궁을 잘라 버립니다. 23 년 동안 제정신의 지도자를 찾아서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공격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 삶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떤 평범한 정치인도 말했듯이 미래는 서구의 사기꾼이 아니라 러시아에 있습니다.\n나는 러시아어 사이트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어 사이트를 봅니다. 이것은 내가 지적한 것입니다. 러시아인은 우크라이나 인에 대한 증오가 없으며 후회와 감사의 원망입니다. 나는 단일 임상 사례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이트에서-증오, 분노는 이미 타 오르고 있습니다. 한 할머니는 할머니가 고속도로에서 오스카 리 (Oskaly)를 위해 독을 먹은 파이를 팔겠다고 썼으며, 그들이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n카자흐 인들은 일반적으로 크림이 이제 러시아인이라고 어떻게 반응 했는가?\n또한 카자흐스탄 북부의 여러 지역도 러시아 인구가 지배하고 있습니다.\n-푸틴 대통령은 형편 없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것은 더 나빴을 것입니다. 적어도 저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주된 의견입니다.\n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자흐족은 Russophobia가 그렇게 미친 적이 없습니다. 포럼에서 Natsiks와 함께 (우리가있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싸 웁니다.\n더 빨리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서부에있는 사람은 필요 없으며 불가리아, 루마니아 및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해야할지 모릅니다.\n우리는 오랫동안 결정했습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5 : 30\nxsapranx 4월 2 2014 00 : 45\n그게 네 권리 야! 당신은 정부에 운명을 선택하고 맡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권리입니다. 당신의 지도자들이 당신을 위해 모든 일을하고 당신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면, 이것은 긍정적 인 모범이자 인사의 이유 일뿐입니다.\n... 이것을 위해,이 문제에서 우리를 만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동의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n목마 4월 2 2014 10 : 58\n그러므로이 문제에 대해 우리를 만지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동의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n그리고 이것은 심지어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결정해야합니다.\n차가 낯선 사람이 아닙니다.\n우리가 낯선 사람이라면, 우리 모두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n좋은 고양이 4월 2 2014 13 : 40\n어떤 식으로 원하시나요? 당신은 무엇을 우리를 끝까지 도용했고, 아무도 당신을 만지지 않을 것입니까? 모두는 그들이 얻는 것을받을 자격이있다\nPSih2097 4월 1 2014 14 : 17\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5 : 27\n남자들을 보여 줄게 클래스!\n목마 4월 1 2014 19 : 45\n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드컵 카자흐 인들이 응원 할 세 번부터 추측?\nOST_51RU 4월 1 2014 20 : 57\n소치에서 열린 월드컵을 보면 단거리 경기입니다.\nViktor An (러시아)이 챔피언이 된 방법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연히 카자흐 선수가 추락 한 덕분에 한 걸음 늦었습니다.\n나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어쨌든, 우리는 함께 있습니다.\n아이돌 론 4월 1 2014 15 : 29\n말할 필요가 없습니다))\n알렉세이 4월 1 2014 14 : 13\nOF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http://vvv-ig.livejournal.com/662167.html-ukrofeykov의 백과 사전을 응원하기 만하면됩니다. 권하다\nALEKS419 4월 1 2014 14 : 17\n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므로 싸움은 사실 일뿐입니다. 미국인들은 두 명의 형제를 충돌시키기 위해 사악한 모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n나는 pin.d.su의 무기 대신에 마른 포이 키를 가져 왔기 때문에 기쁘다.\n그리고 만약 당신 자신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합니다.\n루스 볼프 4월 1 2014 14 : 19\n17 시간 평균입니다. 눈물을 통해 웃음!\n내 기준에 따르면, 물속에서 일하는 월 25 시간보다 적지 않습니다.\n당신이 은퇴를위한 2750 시간을 우리의 표준으로 가져 가면, 우크라이나의 조종사가 사라지지 않고 은퇴하게됩니다.\nkmike 4월 1 2014 14 : 28\n남동생은 군 학교를 졸업 한 후 젊은 임원과 그의 가족이 오데사에서 봉사하도록 파견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집을 빌려 주었고, 소련의 분열이 선서에 응했다. 만약 그가 러시아로 떠나면 굶주림으로 죽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모든 러시아에게 먹이를 주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없이는 생존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소련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가 있었고 지금은 러시아에서도 강력한 군대가 우리의 이전 동포들보다 훨씬 강력하고 러시아에서의 생활 수준이 더 높기 때문에 누가 소비에트 연방에 누가 있었습니까? 누가 누구에게 먹이를 주었습니까? 다른 사람의 비용으로 소련에 누가 살았습니까? 대답은 바보입니다!\nOST_51RU 4월 1 2014 21 : 45\n1991 년과 2014 년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소련 붕괴 당시 우크라이나는 연합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진보 된 산업을 보유했으며 농업도 뒤지지 않았습니다.\n그리고 우크라이나 경제-전 과학을 가진 크라브 추크, 쿠 치마 및 기타 도둑들은 무엇을했는지 .....\n투르 키르 4월 2 2014 02 : 16\n예, 아무도 혼동하지 않습니다.\n그들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견고한 대박을 남겼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그것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둔한 것입니다).\n이 재료 기반에서 무엇을 만들었습니까? 아무것도.\n할부 상환, 고통스럽게 영리한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 지도자들은 고려되지 않았다. 왜? 우크라이나어 mov에는 그러한 단어가 없습니다.\n누군가가 쳤다. 우리는이 러시아어 단어를 생각했습니다.\n좋은 고양이 4월 2 2014 13 : 43\n나는 같은 반 친구들에게 같은 질문을했는데 그들은 91 년에 mosk.kaley없이 사는 법을 비명을 지르며 왜 아직도 살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할 말이 없다\nA1L9E4K9S 4월 1 2014 14 : 32\n친구들이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우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분명한 예입니다. 러시아는 제 시간에 감각을 버리고 우리에게서 똥의 조언자를 버렸습니다. 우리는 다섯 번째 칼럼에서 자유 주의자들을 듣고 보지 못했고 평화 행진을 포기했습니다. 사람들의 애국심에 대한 전반적인 급증의 물결.\nalex47russ 4월 1 2014 14 : 37\n모두! 이것들은 우크라이나 공군의 마지막 숨결입니다! 이제 그들은 종이 비행기 만 발사 할 것입니다 !!!\nkostyan77708 4월 1 2014 14 : 40\n보다 정확하게는 공기 연과 해군 뗏목))))))\n엠 빅토르 4월 1 2014 14 : 42\n우리는 그들이이 결과를하고있는 것에 대해 반창고를 비난해서는 안되며, 나쁜 놈들이 모두 죽을 때까지 위대한 나라를 망친 진정한 범죄자를 판단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국의 적들을 따르는 사람들이있을 것입니다\n버저 4월 1 2014 14 : 44\n나는 우크라이나 공군을 복원하는 저렴하고 빠른 옵션을 제공합니다 !!! 마이 단에 투석기를 설치해야합니다. 그리고 모든 완고한 Maydauns (Maidan을 버리고 싶지 않은)는 "Herrroy에게 영광"이라는 느낌을 가지고 투석기에서 혐의 된 적을 향해 발사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로켓 군의 방공 개발에도 동일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NEM의 항공 부흥을위한 돈과 Maidan의 순진한 혁명가에게는 대량으로 이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n지원 4월 1 2014 14 : 45\n스토 키. 그들은 모든 것에 대답해야합니다.\nsazhka4 4월 1 2014 14 : 48\nNato가이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었습니다. 오늘날 그리고 오늘날 푸틴은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 그래서 울부 짖고 가치가 있습니다. Naeb ... ali.해야 할 일 .. 게임 .. 현재 두 명의 선수 만 있습니다. 기자 회견이 시작되면 문을 열었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XNUMX 개 ..\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4 : 53\n그래서 밀러는 이번 주 인수에 대한 인터뷰를했으며 대화는 루블에 달했으며 1,5 억 주가 너무 많아서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세계지도에 있지 않습니다.\n평균 4월 1 2014 15 : 35\n그래서 밀러는 인터뷰를했고, 이번 주 인수, 대화는 루블이었고 1,5 억 주가 조금 넘었습니다!\n예, 현재 총 부채는 대출과이자를 포함하여 11 억입니다. 이것은 "기업"부채가없는 것이며, 낙관적 인 추정에 따르면 30 야드 미만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현재 키예프 아이들이 그들의 좌석이 행정부에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의자, 정확히 11 야드 동안 크림 반도에 대한 러시아에 대한 주장을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것은 유럽 의회가 논의하고 비난했던 유럽 의회가 "우크라이나 지방"대출을위한 새로운 예산에 11 야드의 유로를 추가하도록 EU 국가들에게 요청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n이것은 우크라이나가 더 이상 세계지도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n,, 노트. 나는 그것을 제안하지 않았다! " 그들이 새로운 친구이거나 동료 친구이거나 Barak Huseynovich가 50 야드 정도의 수표를 쓰지 않거나 100 개를 더 잘 쓰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정보국의 한 똑똑한 유대인이 이미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바셀린은 말할 것도없고 비누없이 어디에 들어갈 지 불분명합니다.\n드미트리 브리 우즈 4월 1 2014 16 : 34\nAVT! 우크라이나에서는 더 이상 지방이 없습니다! 그들은 바락에게 수표를받지 못하고 완벽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n케 레브라 4월 1 2014 14 : 53\n당국은 덜 풍요롭고 분열 될 것이며 이제는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국가 중 하나가되었습니다!\n푸폰 63 4월 1 2014 14 : 59\n"유리 바보는 얼마나 ......."라는 속담처럼! 역시 모든 것이 가득했다!\n황혼 4월 1 2014 14 : 59\ndmitrij.blyuz (1) RU 오늘, 13:55 ↑\n아니요, 모두 동일합니다. 게시 정보를 읽으십시오. ------ 친애하는 이름, 가스에 대한 지불은 모두 Zelenenkikh와 동일하며 부채는 1 월 1,711 일에 $ 26048 십억이며 현재 가격은 할인되지 않습니다.\nmig31 4월 1 2014 15 : 02\n.... 대통령이었던 것과 같은 비행기가 날아갔습니다.\n자마 누스 4월 1 2014 15 : 02\n예,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파괴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부품 매진. 어리석게도 그들은 항공기 및 동유럽을위한 예비 부품을위한 작업 장비를 해체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필요성을 예상한다면, 일반적으로 그렇게 빨리 그렇게 놀랄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저에게 제 도둑질과 도둑질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영토로 올라가지 않는 것입니다.\n로시 카 4월 1 2014 15 : 03\n그들은 가능한 모든 것을 해방하고 불가능한 모든 것을 풀어주었습니다

부끄럼쟁이 아이가 무대에 서기까지... - BabyBook | 키즈(4~7세부모), 유아(2~4세부모), 영아(2세미만부모), 동화, 부모, 영감을주는이야기, 책 | Vingle, Interest Network\n부끄럼쟁이 아이가 무대에 서기까지...\n알프레드는 얼마나 작아지려는 걸까요? 알프레드의 엄마와 아빠는 아침마다 생각합니다. 알프레드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고 말이에요. 알프레드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아주 조금씩 줄어들었거든요. "일어나렴. 유치원 가야지." "아빠! 저를 쳐다보지 마세요." "아, 참!" 아빠가 황급히 고개를 돌렸지만 이미 늦었어요. 알프레드는 이미 조금 더 작아졌거든요. 다음 날 알프레드는 이모 댁으로 갔어요. 그곳에는 알프레드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을 만한 데가 없었지요. 특히 바로 옆에 앉은 수산네가 알프레드를 빤히 쳐다보았지요. 알프레드가 음료수를 천천히 빨아서 잔을 다 비울 때까지 말이에요. 그 때 갑자기 알프레드의 배가 부글거리기 시작했어요. "꺼~~~~~어어어억!" 그 순간 모두 웃음을 터트렸어요. 다들 배를 잡으며 웃고 또 웃었어요. 수산네도 웃었어요. 알프레드도 웃었지요. 그러자 알프레드가 커졌지 뭐예요. 아주 조금이지만 말이에요. 다음 날 유치원에 간 알프레드. "나랑 싸우고 싶은 사람 있으면 모두 덤벼 봐!" 알프레드가 외쳤어요. 아이들은 몹시 커진 알프레드가 무서워서 모두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안녕!" 아빠가 오자 알프레드는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어요.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알프레드는 혼자 침대에 누웠어요. 그런데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무서워진 알프레드는 엄마 아빠를 불렀어요. "우리 자리가 없는데, 어쩌지?" 알프레드는 자신의 몸이 아주아주 커졌음을 깨달았지요. 놀란 알프레드는 엄마 아빠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니에요. 여기에 자리 있어요!" 알프레드가 엄마 아빠에게 외쳤어요. 그러자 알프레드가 조금씩 작아졌어요. 알프레드는 점점 더 작아졌어요. 엄마 아빠가 쳐다봐도 알프레드는 더 이상 작아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커지지도 않았어요. >>아들셋맘은 오늘도 전쟁 중<< 어린 시절, 빛바랜 사진 한 컷 같은 오래된 기억이 떠오릅니다. 한... 6, 7살 되었을까요. 가까운 가족 혹은 친지들이 모여 어디로 놀러가 동그랗게 앉아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열었습니다. 다른 가족 아이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까불며^^ 저마다의 특기를 선보이는 시간. 엄마는 제 옆구리를 쑤시며 잘하는 율동을 하라고 재촉하셨죠. 한 번, 두 번, 세 번... 저는 엄마의 '옆구리 콕콕'을 몸을 비비 꼬아가며 "시이러어~ 안할꼬야아~" 하며 엄마 무릎을 파고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롱잔치가 끝나고 어른들만의 파티가 시작되는 찰나, 그 때서야 저의 자신감이 100% 충전되었죠. "엄마, 나 이제 율동할래." "됐어, 아까 했었어야지. 끝났어!" 그 때의 서운함과 안타까움이란... 잘 할 수 있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는데. 그 때의 상처?!로 전 그 후로도 오랫동안 소심하고 부끄럼쟁이로 남들 앞에 서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찰나의 기억은 제 무의식 속에 오래오래 남아 '무대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져 배우라는 직업을 갖게도 했지요. 요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게 되면 그 시선들을 스스럼없이 즐기는 제 모습에 종종 놀라곤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기억 속에도 상처로 되는 찰나의 순간이 생기겠지요. 엄마는 기억못할 정도로 아주 사소하지만, 아이에게는 사진처럼 각인될 순간.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믿습니다. 아이의 상처가 잘 아물고 치유되어 훗날 긍정적인 역할을 해줄것임을. >BabyBook<

강한 의지로 나를 살리고 키우자. | The pen\n강한 의지(意志)로 나를 살리고 키우자.\n무엇을 이루게 하는 것은 상황과 여건이 아니라 의지다. 상황과 여건은 생각을 만들고 의지는 불리한 상황도 이기게 한다. 지상과 공중에 무수하게 날아다니는 전파를 통해 내가 듣고 싶은 영상과 소리를 들으려면 주파수를 맞추고 채널을 선택해야 하듯,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나의 의지로 행동을 선택해야 한다. 사전(辭典)에서 말하는 의지(意志)는 목적이 뚜렷한 생각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며, 생활 속의 의지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 참고 절제하는 행동이며, 경쟁 속의 의지는 남다른 생각과 노력의 집중으로 뭔가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의지는 꿈의 표현이며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이다. 우연한 일과 생리적 본능(재채기와 하품, 무엇이 날라 올 때 눈 감김 현상)외에는 모든 행위는 의지의 결과다. 의지도 궁합이 맞는 의문(疑問), 의로움(義), 의지(依支)라는 3개의 짝이 있다.\n진정한 의지는 의문에서 나온다. 아침밥을 꼭 먹겠다는 생리적 의지부터 교통신호는 꼭 지킨다는 습관적 의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운전할 때는 운전만 한다는 각성적 의지, 상대의 시비에 말리지 않겠다는 영혼의 의지까지 의지의 유형은 다양하다. 어떤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단순한 의지는 단순한 삶을 살게 하고, 맹목적이고 일방적인 의지는 남에게 피해를 주며, 크게 기여하려는 의지는 큰 삶을 살게 한다. 복잡한 세상에서 모든 의지를 품을 수 없다. 자기 여건에 맞는 최상의 의지를 품어야 한다. 인류의 문명사를 진보시킨 대가들의 의지는 ‘어떻게 하면 이것을 보다 더 좋게 진보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나왔다고 한다.\n인생은 의지의 게임이다. 좋은 환경이 행복을 준다고 믿지만, 실제는 불리한 환경을 의지로 이겨낼 때 행복을 느낀다. 평화와 행복도 자기 의지에 달렸다. 몸이 아프면 약을 구하듯, 현재 여건에 맞고 미래를 끌고 갈 의지를 선택해야 한다. 상품과 종목을 고를 때도 분석을 하듯, 자기 의지를 선택할 때도 게임을 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의지는 뭔가? 지속성이 부족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은 의지는 강하고 후회가 없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명분이 뚜렷한 의지, 장엄하여 흔들리지 않는 의지, 나를 빛내면서도 세상에 기여하려는 의지, 상대의 시비에 말리지 않겠다는 의지, 함께 살려는 애틋한 의지가 있으면 웬만한 일은 웃으면서 참는다.\n의지는 의로움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위인전기(偉人傳記)가 열악한 조건을 의지로 이기고 승리한 기록이라면, 위인잡사(爲人雜史)는 탐욕으로 큰 물의를 빚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뻔뻔한 행위들의 영상물이다. 추한 짓을 하고도 물러나지 않고 사과문을 발표하는 잡사(雜士)들의 집요한 의지를 볼 때 마다 인간에 대한 자괴감을 느낀다. 정의롭지 못한 의지는 다수에게 피해를 준다. 역사에 남은 대왕들의 정벌행위는 자기 민족만 살리겠다는 잔인한 의지의 산물이며, 성자들의 위대한 정신 유산은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성스러운 의지의 결과다. 의롭지 못한 의지를 행동으로 펴면 반드시 잡음과 갈등이 생긴다. 자기만 살겠다는 의지는 위태롭고, 의로움이 없는 의지는 움직이는 흉기다.\n의지는 정서와 정의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의지는 이미 (준비를 갖춘) 행동이다. 의지를 따라 에너지가 모이기에 정의롭고 지속적인 의지를 가져야 한다. 정의롭지 못한 의지는 저항을 받고 지속성이 없는 의지는 소멸된다. 이미 아닌 일에 대한 집요한 욕망과 도전은 의지가 아니라 심신을 해치는 독이다. 믿음은 존재의 뿌리 찾기라면, 의지는 존재 이유를 찾고 유지하는 수단이다. 의지는 서로를 살리는 방향으로 진보해야 한다. 진정한 의지는 나 자신을 알고 ‘나’다운 나를 찾겠다는 각성이며,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력이 솟아나게 하는 맑고 고운 정신(철학)이며, 고난과 시련에 지치지 않는 열정이다.\n의지(意志)는 의지(依支)할 대상을 필요로 한다. 의지는 독종(毒種)이 아니다. 의지는 마음이 방향을 갖춘 예비동사지만 마음의 파동에 따라 변덕을 부린다. 아침부터 바가지를 긁히면 일할 의욕을 잃기도 한다. 일이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자기 의지가 꺾이면, 처음에는 평온을 잃고 분노하다가 마지막에는 포기하고 좌절한다. 의지도 마음의 파동이기에 의지를 만든 동기가 깨지고 평정심을 잃으면 의지는 사라진다. 어떤 의지를 품더라도 유혹을 이기지 못하거나 의지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면 일의 리듬이 깨지고 행동의 지속성을 잃는다. 따라서 의지를 붙들고, 다독이고, 세워주고, 키워주는 의지처가 필요하다.\n의지도 지원군이 필요하다. 의지라고 다 끈질긴 것은 아니다. 3일 만에 끝나는 작심삼일(作心三日) 의지도 있다. 의지도 꿈과 희망을 먹어야 강해진다. 어떤 의지는 영적인 에너지로 생겨나고 영성을 키운다. 의지로 꿈을 펴기까지는 긴 세월이 필요하다. 너무 의지가 강하여 날이 설 때는 심호흡으로 예리함을 둔화시키고, 저항과 고난으로 의지가 흐려질 때는 정진과 수련으로 의지를 유지하고 더 키워가야 한다.

스크린에 옮긴 게임과 만화 : 주간동아\nMovie­­｜윙 커맨더 & 엑스맨\n스크린에 옮긴 게임과 만화\n“사람들은 항상 일상보다 더 큰 이야기, 지구보다 더 거대한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 스필버그 감독은 많은 SF영화가 만들어지고 사랑받는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의 말대로, SF영화는 인간의 꿈을 실현하고 눈앞에 펼쳐 보여주는 매체다. 달에 가보고 싶다는 인간의 욕망을 풀어준 것은 아폴로 11호가 아니라 그보다 67년 전에 만들어진 조르주 멜리에스의 무성영화 ‘달나라 여행’이었다.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달 여행을 스크린에 담아냈다.\n호러, 포르노와 함께 B급 영화로 인식돼 천대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77년 ‘스타워즈’ 이후 폭발적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SF영화는 최첨단 특수효과로 무장하고 영화시장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그중에는 ‘돈 많이 써서 많이 벌어보자는’ 이벤트성 영화에 그치고 마는 졸작들도 있지만,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SF영화는 여전히 매력적인 장르다.\n올 여름 우리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2편의 SF영화 ‘윙 커맨더’(8월5일 개봉)와 ‘엑스맨’(8월12일 개봉)은 각각 유명한 컴퓨터게임과 인쇄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n전설적인 ‘윙 커맨더’의 게임 프로그래머였던 크리스 로버츠는 자신의 발명품이 ‘스타 크래프트’ 같은 신종 게임에 밀려 유물이 될 위기에 처하자 스크린으로 불러들여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 전에도 게임을 영화로 옮긴 예는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 컴뱃’ ‘슈퍼 마리오’ 등이 있으나 모두 게임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n‘뉴 에이지 SF액션 블록버스터’를 표방하고 있는 이 영화에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등의 10대 슬래셔 무비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매슈 릴라드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다 뤽 베송 감독과 함께 ‘제5원소’ ‘잔 다르크’를 촬영한 티에리 아보가스트, ‘에이리언’의 미술감독, ‘스타쉽 트루퍼스’의 특수효과팀이 가세해 만들어낸 거대한 우주공간과 마치 게임을 보는 듯한 우주전투 장면이 최대의 볼거리. 서기 2654년의 우주를 배경으로 지구 최고의 전사 윙 커맨더 부대와 외계인 칼라디족이 일대 격전을 벌인다.\n‘윙 커맨더’에 비하면 ‘엑스맨’은 비교적 현재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타카’ 같은 영화에서 본 유전자 문제는 이제 신문지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용어가 되었는데, ‘엑스맨’에는 유전자 변이로 태어난 돌연변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호모 사피엔스 수피리어’로 불리는 이 초능력자들은 엑스 맨과 엑스 악당으로 나뉘어 선악대결을 펼친다. 주먹에서 칼날이 솟아나오고, 눈에서 레이저빔을 뿜고,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거나 날씨를 조정하는 등 돌연변이들의 저마다 다른 초능력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n‘엑스맨’은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출판사 마블코믹스에서 내놓아 오래도록 고정 팬을 거느려온 60년대의 인기 만화. 팀 버튼 감독이 단순한 오락만화인 ‘배트맨’에 철학적 감수성을 불어넣었듯, ‘유주얼 서스펙트’의 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만화 같은 영화 ‘엑스맨’을 통해 위선과 편견 등 인간의 위험한 본성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n‘엑스맨’에서 진정한 악당은 돌연변이들이 아닌 정상적인 인간이다. 그들은 엑스맨들을 박대하면서도 한편으론 두려워해 그들의 신원을 등록시켜 통제하려 든다. 초능력과 뛰어난 지적 능력을 겸비했지만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배척당하는 엑스맨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인류를 위험에서 구해내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n‘윙 커맨더’의 젊은 영웅 블레어 역시 필그림족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조직에서 소외당한다.\n이 영화 역시 사람들 사이에 만연해 있는 ‘편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두려움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실에서 소수인종 소수민족이 어떻게 대접받는지를 ‘엑스맨’이나 ‘윙 커맨더’ 같은 SF영화를 통해 생각해본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n주간동아 247호 (p84~84)

맑은 날씨에 주말 교통량 증가…서울-부산 6시간 20분 소요\n홈 사회 교통\n기사입력 : 2022년05월14일 09:20\n최종수정 : 2022년05월14일 10:05\n[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5월 두 번째 주말은 맑은 날씨에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n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월 두 번째주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4일) 535만대, 일요일(15일) 470만대로 예상된다.\n최근 4주 주말 동안 토요일 교통량은 521만대, 일요일은 460만대로 이에 비해 이번주 주말 교통량이 늘어난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적은 47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지난주보다 2만대 적은 48만대로 전망된다.\n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남양주~양양 3시간 등이다.\n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10분 ▲부산~서울 6시간20분 ▲광주~서울 5시간 ▲목포~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40분 등이다.\n[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9일 서울 서초구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에서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남사부근, 천안휴게소-남이분기점 부근 등 총 32km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29 kilroy023@newspim.com\n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판교~오산, 북천안~청주, 영동선은 북수원~양지, 덕평~여주분기점 구간 등이 지목됐다.\n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회덕분기점~목천, 북천안~오산,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여주~양지 구간 등이 꼽혔다.\n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월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이에 5월부터 8월까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앞차가 졸면 빵빵'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n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행 중 졸음을 느끼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해주시고, 지그재그 운전 등 앞차의 졸음운전이 의심되면 경적을 크게 울려달라"고 당부했다.

거주자 시선으로 채우는 시나리오 - BEYOND APARTMENT\n최중호스튜디오는 조명, 가구부터 공간 디자인 및 브랜딩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예리한 관찰력과 섬세한 상상력을 가진 그룹이다. 의자 하나로 사용자의 자세와 기분, 태도,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기에 이번 부대시설 통합 디자인에 관해선 얼마나 세밀하게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그에 적합한 태도를 디자인으로 이끌어낼지를 관건으로 삼았다.\n편리함을 넘어 돋보이는 가치와 분명한 교감을 요구하는 시대. 아파트 디자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안정된 기본값에 충실하겠다는 태도만으로는 사용자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주거’는 늘 예민하고 까다로운 잣대에 오르는 인간의 기본 가치다. 이제는 전에 없던 문제를 발굴하고 독립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된 공간으로서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때다. GS건설 자이가 부대시설 통합 디자인 파트너로 최중호스튜디오와 손을 맞잡은 이유다.\n이들은 거주자가 매일 보는 장소이자 기능이 명확한 공용 공간을 디자인 대상으로 삼았다.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 센터 같은 시설부터 단지 입구, 주동 출입구 같은 파사드 디자인이 리스트에 올랐다. 그간 부대시설 특화 디자인을 수면 위로 끌어낸 시도가 왕왕 있었으나 현장마다 다른 환경에 매번 개별적인 해석에 그치기 일쑤였다. 이번 통합 디자인은 그 틀을 깨려는 실험으로, 대외적으로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시도이자 내부적으로는 공동체의 삶을 담는 허브 공간의 역할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취지다.\n현재 자이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n자이 브랜드의 부대시설을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고 보완하면 좋을지 큰 틀에서 맥락을 잡는 중이에요. 쉽게 말하면 거주자가 부족하고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점을 개선하는 일이에요. 궁극적으로는 장소별로 다르게 소개했던 부대시설의 톤과 무드를 해결하고 자이만의 솔루션으로 통합해나아가고자 해요. 그래서 이 일은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한다는 공식이 없었어요. 과업 범위를 스스로 설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이었죠.\n어떤 기준으로 통합 디자인 대상을 정했나요?\n먼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시로 단지를 돌아다니며 관찰했어요. ‘낮인데도 1층 로비는 어두침침하다’, ‘어린이집 앞에 킥보드가 널려 있다’, ‘성큰 광장의 계단이 어색해 보인다’ 등등. 직관적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감정을 리스트업하면 솔루션이 필요한 대상이 보이거든요. 특히 이번 프로젝트처럼 일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와 다른 접근이 필요할 때는 사용자 시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어요. 이때 너무 기능적으로만 접근하면 건조해지니까 디자이너가 개입해 브랜드의 맥락에 맞춰 공간 비주얼을 재정의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돼요.\n“일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와 다른 접근이 필요할 때는\n사용자 시선에서 답을 찾을 수 있어요.”\n장면을 쪼개고 확대해서 보는 시선이 필요하겠네요.\n맞아요. 저희는 아무래도 제품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라서 작은 단위, 사람의 시선으로 보는 데 익숙해요. 그래서 사람이 보고 느끼는 요소나 감정에 훨씬 집중하는 것 같고요. 실제로 첫 프레젠테이션에서 저희는 거주자 설문 내용을 발표했어요. 많은 거주자가 아파트 주동 색이 무엇인지, 브랜드 로고가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 말인즉슨 본인 시야에서 벗어나는 건 인상에 남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 부분에 집중했죠. 한편 사람들이 집 바깥으로 나오는 건 어떤 니즈가 있다는 거거든요. 산책하고 싶다든지, 사색을 즐기고 싶다든지, 혹은 이웃과 만나고 싶다든지. 이런 감정을 더욱더 풍요롭게 느낄 수 있는 배경으로서 부대시설의 모습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시 시나리오를 만드는 작업인 거죠.\n이전의 부대시설 특화 디자인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이미 여러 아파트가 특화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잖아요.\n앞으로 부대시설은 기능과 감성이 결합된 분위기이어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엔 멋진 카페나 좋은 공원, 아름다운 전시장에 가면 사진을 찍어 SNS에 자랑하잖아요. 그런데 아파트 부대시설은 아직 그런 게 없어요. 사실 시설만 보면 충분히 어필하고 싶은 요소는 맞거든요. 기능적으로는. 그럼에도 사용자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건 감정을 교감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부대시설을 배경으로 자신을 담아서 자랑하고 싶을 만큼 멋진 곳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요.\n실제로 그런 맥락이 디자인으로는 어떻게 표현되나요?\n구체적인 상상을 한 다음 필요한 장치를 만들죠. 아직 한창 논의가 진행 중인 터라 개략만 말씀드리면 실내와 실외, 보행로와 정원, 녹지와 벤치 등 나란히 존재하는 요소들이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그 경계를 면밀히 살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좁은 주동 출입구 영역에는 완만하고 넓은 계단참을 두어 내·외부의 완충지대를 만들고, 맥락 없이 단절된 성큰 광장 영역에는 지상부의 녹지와 수경 공간을 연계해 시각적인 흐름을 만드는 방식이에요. 어린이집 가는 길목엔 트랙을 만들어 아이들이 재미난 이벤트를 기대하게끔 만드는 접근이 있겠죠.\n개인적으로 거주 공간을 살필 때 어떤 면을 주로 보나요?\n나라는 사람을 잘 담을 수 있는 곳인지, 구조와 형태가 세련된 그릇인지를 봐요.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사실 그다음 단계라고 생각해요. 살다 보면 스스로 피드백이 계속 오거든요. ‘나는 창문 옆에서 자는 걸 좋아하는구나’, ‘친구들이 놀러 올 때 테이블을 이렇게 두면 좋겠네’ 이런 피드백요. 그런 걸 잘 캐치해서 능동적으로 공간을 바꿔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n“살다 보면 스스로 피드백이 계속 오거든요. 이런 걸 잘 캐치해서\n능동적으로 공간을 바꿔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n가구 위치를 자주 바꿔보는 것이 나에게 맞는 공간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방법이겠네요.\n제가 봤을 때 아파트에서 가장 큰 문제는 TV와 소파 위치를 암묵적으로 정해놓은 것이에요. 그 틀을 깨보는 거죠. 이런 부피가 있는 가구는 레이아웃만 바꿔도 공간이 입체적이고 풍부해지는 좋은 아이템이거든요. 요즘에는 가전과 가구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인테리어 팁으로 ‘늘 비슷한 가구 배치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좋아 보이는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을 해보라고 권해요. 그러면 굉장히 창의적인 공간이 나올 수 있어요.\n앞으로 그런 다양한 변화를 포용할 여지를 구조적으로 갖추는 것이 아파트의 중요한 옵션이 되겠네요.\n변용이 가능한 구조나 형태를 디자인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용자의 취향을 담을 수 있습니다’에서 끝나면 어딘가 부족하죠. 공급자는 기준점과 더불어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콘텐츠로 정리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해요. 사용자가 여러 사례를 보면서 ‘이렇게도 될 수 있어?’ 하는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요. 그 사례는 향후 사용자의 취향과 환경이 변해도 이렇게 쓸 수 있다는 맥락을 디자인화하는 거겠죠. 저희 역시도 매 프로젝트에서 디폴트를 만들면서도 다른 시나리오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걸 이미지화하려고 해요.\n라이프스타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n저는 사실 규정짓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요. 클래식 스타일, 모던 스타일, 빈티지 스타일 같은 거. 라이프스타일도 마찬가지예요. 현대인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 그러니까 음악, 옷, 신발, 취미, 음식 등을 포괄해서, 또는 뭉뚱그려서 말하는 단어 같은데, 저는 이게 개개인의 다양성을 좁히는 말 같아서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라이프스타일이란 단어를 해체해서 자신만의 것으로 구체화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스스로 단어를 찾거나 만들어가는 시도도 좋겠어요.\n공간의 만족도를 높이는 단 하나의 팁을 알려준다면요?\n유튜브에 ‘컬러Colors’란 채널이 있어요. 신인부터 거장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아카이빙하는 채널인데, 특징은 똑같은 스테이지에 색깔만 바뀐다는 점이죠. 아까 TV 위치를 바꿔보라고 말씀드린 것과 연관되는데, 이 채널의 컬러 쇼 영상을 틀면 공간의 결이 일시에 바뀌는 것 같아요. 음악도 흘러나오니까 더욱 감각적인 체험으로 다가오죠. 간편하게 공간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을 때 이처럼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n#beyondapartment #GS건설 #가구 #가구배치 #가전 #거주공간 #광장 #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라이프스타일 #벤치 #보행로 #부대시설 #비욘드아파트먼트 #선큰가든 #스튜디오 #실내 #실내인테리어 #실외 #아파트디자인 #영상 #음악 #의자 #인터뷰 #인테리어 #인테리어매거진 #인테리어직업 #자이 #자이매거진 #자이아파트 #정원 #조명 #조명디자이너 #최중호 #트랙

[사직 리포트] 정훈, 롯데 시네마 당당한 주연…2021년 배역은 ‘희망’ : 스포츠동아\n[사직 리포트] 정훈, 롯데 시네마 당당한 주연…2021년 배역은 ‘희망’\n입력 2021-06-25 11:49:00\n롯데 정훈. 스포츠동아DB\n2010년 처음 1군 데뷔해 올해로 12년차. 규정타석 타율 3할이 단 한 차례에 불과했으니 팀을 이끄는 역할보다는 알토란같은 만능 카드가 더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정훈(34·롯데 자이언츠)의 야구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만개하고 있다. 리그 전체 타자들 가운데서도 손에 꼽힐 만한 생산력으로 롯데 타선을 이끌고 있다.\n정훈은 24일까지 62경기에서 타율 0.332, 9홈런, 4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5를 기록했다. 20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3일 사직 NC 다이노스전까지 개인 첫 3경기 연속 홈런까지 쏘아 올리며 두 자릿수 홈런을 눈앞에 뒀다. 공격 생산력은 팀 내 최고 수준. 팀 내 타자들 중 3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장해 타율 및 OPS 1위(규정타석 기준)로 맹활약하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고액연봉 타자들이 즐비한 롯데 타선에서 연봉 1억 원으로 이런 생산력을 보여주니 ‘가성비’까지 만점이다.\n리그 전체 OPS는 7위. 토종 우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양의지(NC 다이노스·1.120), 최정(SSG 랜더스·0.999)에 이어 3위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타자의 여러 지표 중 출루율을 강조하는데, 정훈은 이 기준에서 최고의 선택지다.\n방망이만 순도가 높은 게 아니다. 정훈은 1루수로 332.2이닝, 중견수로 123.1이닝을 소화했다. 내야 또는 외야에서 유틸리티로 활약하는 선수들은 여럿 있지만, 내·외야를 오가며 이처럼 꾸준히 활약하기란 쉽지 않다. 팀의 정신적 지주 이대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선 4번타순까지 소화했다. 그야말로 공수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도맡고 있다. 서튼 감독도 정훈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고마움을 감추지 않는다. “타순에 상관없이 출루율이 높고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선수”라는 말에는 굳은 신뢰가 담겨있다.\n한때 미국 메이저리그를 강타했던 KBO리그발 ‘빠던’ 열풍 속에서 정훈은 ‘진짜배기’였다. 독특한 풀스윙 동작에 배트를 내던지면서까지 콘택트 해내려는 모습. 정훈만의 메커니즘을 어떻게든 손대보려던 지도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잃지 않고 버텨냈다. 교과서 같은 스윙은 분명히 있지만, 교과서 위주 학습법만 정답은 아니다. 정훈은 그 증거다. 야구는 어떻게든 쳐서 살아나가는 종목이지 스윙의 예술 점수를 매기는 경기가 아니다.\n올해 롯데 시네마 상영작은 새드엔딩 비중이 크다. 부상자 속출로 중위권 도약 동력을 마련 못하고 있는 현실. 발단~전개를 거쳤는데 위기 단계를 좀처럼 못 벗어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건재한 주축들 덕에 자그마한 반전을 노래할 수 있다. 2021년 정훈의 배역은 희망, 지금까지는 명품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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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격전의 아제로스: 불타는 텔드랏실, 돌이킬 수 없는 '가시의 전쟁' : 게임샷\nWoW 격전의 아제로스: 불타는 텔드랏실, 돌이킬 수 없는 '가시의 전쟁'\n2018년 08월 21일 12시 46분 22초\n타락한 대지의 위상 데스윙이 가져온 아제로스 전체를 뒤바꾼 대격변의 거대한 흉터가 채 아물기도 전에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으로 새롭게 아제로스에 끔찍한 변화가 찾아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가 모험가들에게 열리고 종종 다투기도 했지만 10년 이상 공통의 적을 상대로 함께 싸웠던 두 진영이 서로의 땅에 큰 피해를 입히며 대규모 격전의 막을 올린 것.\n현실 시간을 기준으로 아직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가 출시되기 이전인 지난 7월 26일부터 확장팩 출시 시기인 8월 14일 오전 7시에 종료된 이 사건은 '가시의 전쟁(War of the Thorns)'이라고 불리며, 전쟁의 결과로 아제로스의 대해 중앙에 위치한 혼돈의 소용돌이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에 위치한 큰 대륙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의 지형과 상황이 완전하게 변화한다.\n이미 숙련된 아제로스의 모험가라면 확장팩 이전에 공개되는 소규모 사전 업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복귀했겠지만, 때를 놓쳐 가시의 전쟁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 복귀자들을 위해 '군단(Legion)'과 격전의 아제로스를 잇는 대규모 전쟁의 기록에 대해 소개한다.\n사실 가시의 전쟁은 아제로스 안에서 구현된 내용 외에도 양 진영의 상황과 입장,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단편 소설들을 읽어야 비로소 완성된 하나의 사건이 되기도 하므로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도록 하자.\n■ 아제라이트의 발견\n가시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 중 군단 이후 시계열 상 가장 앞으로 오는 사건은 바로 새로운 자원인 '아제라이트(Azerite)'의 발견이다. 아제라이트는 조금 더 기억을 과거로 돌려 불타는 군단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아르거스 행성의 세계혼으로 벼려진 티탄 아르거스가 쓰러지고, 불타는 군단의 우두머리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의 세계혼에 속삭이다 봉인으로 끌려들어갈 때 최후의 발악으로 아제로스의 실리더스에 꽂은 자신의 검 고리발로 인해 아제로스에 깊은 상처가 생기고, 그 여파로 생성된 신비한 결정이며 그 자체에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에게 시선을 끌었다.\n아제라이트는 아제로스의 정수로 구성된 자원으로, 호드 소속 고블린들의 회사인 빌지워터 무역회사의 고블린들이 가치를 알아채고, 대족장으로의 보고와 함께 채굴을 시작했으며 얼라이언스의 정보기관인 SI:7도 아제라이트를 포착해 이를 빼돌린 후 아버지의 뒤를 이은 안두인 린 국왕에게 보이며 중요성을 피력한다. 과거 얼라이언스 소속 드워프 지도자였고 현재는 변화한 몸으로 돌아온 아제로스의 대변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는 아제라이트 채굴에 의한 위험성을 경고하나 두 진영의 아제라이트를 둘러싼 대립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n아제라이트를 견제하면서 겉잡을 수 없이 번진 전쟁의 불씨는 동부 왕국의 북부인 로데론과 남부인 스톰윈드에서 피어오른다.\n■ 실리더스로 진격?\n먼저 선공을 가하는 호드 측의 이야기로 시작하자. 호드의 용사는 로데론의 폐허 지하에 자리잡은 포세이큰들의 도시, 언더시티 왕실에서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만나 작전 계획을 전해듣는다. 실바나스의 전략은 실리더스로 병력을 파견하는 것처럼 유도하면서 칼림도어 북부에 위치한 세계수 텔드랏실을 공격할 계획을 밝히고, 북부 불모의 땅에서 바로크 사울팽과 합류하도록 지시한다.\n실바나스는 돌연 텔드랏실을 점령하기로 결심한 이유로 실리더스에서 발견된 아제라이트로 인해 아제로스 내 힘의 균형이 완전히 뒤바뀐 것을 지적하며 아제라이트의 파괴력과 향후 벌어질 전쟁에 대한 우려로, 칼림도어에 위치한 다르나서스를 통해 동부 왕국에 아제라이트를 유입시킬 것이란 추측과 그런 후 언더시티와 실버문, 그리고 나아가 칼림도어까지 노릴 것이라는 전제 하에 다르나서스를 점령해 아제라이트의 흐름을 통제하고 얼라이언스를 향한 전쟁 억지력을 확보한다는 이야기였다. 당연히 따라올 나이트 엘프의 저항에 대한 방책으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사살을 든 실바나스의 이야기를 끝으로 용사는 사울팽과 합류하기 위해 떠난다.\n​북부 불모의 땅에서 대기하는 사울팽\n여담으로, 고블린들에 의해 운영되던 언더시티 편 비행선들이 임금체불로 인한 파업, 연료 재보급 없는 814회의 항행 끝에 대해에서 실종, 화재가 일어나는 것이 일상인 골칫덩이라 정비중이라는 등의 이유로 비행선 착륙장 운항이 중지된 대신 차원문을 개방해 제공하고 있다.\n북부 불모의 땅에서 사울팽과 만나면 호드 용사는 행선지를 변경해 잿빛 골짜기의 주요 얼라이언스 전초기지에 공격을 가한다. 첩보를 받고 실리더스로 향할 스톰윈드 군대가 그들을 막기 전에 어둠해안으로 가는 길을 확보하고 텔드랏실을 함락하는 것이 가시의 전쟁 최종 목표이며, 그러기 위해 블러드 엘프 도적 로라쉬와 함께 아스트라나르에서 병력들과 사령관을 독살해 손쉽게 무력화한다.\n이후 순조롭게 어둠해안의 조람가르 전초기지에서 실바나스와 사울팽의 군단이 재회하고, 그대로 진격하나 도중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나타나 실바나스와 대치하며 위습을 활용한 대규모 방벽을 만들어 진격을 저지한다. 그러나 호드 용사와 고블린 기술병의 작전, 실바나스가 앞장서 위습 방벽을 해제하면서 말퓨리온의 방어가 무산되고, 실바나스는 추적하던 말퓨리온의 공격을 받아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며 말퓨리온을 놓치고 만다.\n어둠해안에서 호드 용사가 목격하게 되는 것은 해안에 버젓이 솟아오른, 실리더스에서만 보였어야 할 아제라이트였다. 용사는 고블린 기술병 자르빅 블라스트윅스와 함께 아제라이트를 사용한 비행망나니를 타고 얼라이언스 진영의 나이트 엘프 병력과 고대 나무정령들을 처치하고, 어둠해안에서의 첫 주차 전투가 끝이 난다.\n■ 속였구나, 실바나스!\n한편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안두인 린 국왕과 만나 실바나스가 아제라이트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실리더스로 향하고 있다며 장군 마티아스 쇼와 함께 실리더스로 향할 것을 부탁하나 바로 그 장군 마티아스 쇼가 나타나 호드의 진격 목표를 정정한다. 이미 실리더스로 향하던 얼라이언스 군대는 목적지까지 반은 진군한 상태인지라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한시바삐 왕궁 정원에 마련된 차원문을 통해 잿빛 골짜기의 아스트라나르로 이동한다.\n허나 이 시점에서 이미 호드 용사와 블러드 엘프 도적 로라쉬가 아스트라나르의 요인들, 그리고 방어전력과 상인, 장인 등 대다수를 독살해버린 뒤였고, 함께 아스트라나르로 간 대장 델라린 서머문이 위습들의 노랫소리에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존재를 감지하고 그들은 어둠해안으로 이동한다. 도착한 곳에선 말퓨리온이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거의 제압한 상황이며, 호드 진영에서도 볼 수 있는 위습들의 방벽을 펼쳐 호드 전력을 저지하고 있다.\n일시 후퇴한 실바나스를 뒤로하고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델라린과 함께 호드 벌목기로부터 숲의 고대정령을 구출한 뒤 호드가 힘으로 제압한 펄볼그 장로들을 구출하고,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고대정령 오누로부터 나즈벨로 가 대지에서 비롯된 강력한 힘의 근원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n그리고 얼라이언스의 용사도 나즈벨에 솟은 아제라이트 광맥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n호드의 용사가 비행망나니를 타고 방벽을 만든 위습들과 생명의 나무를 파괴하는 것에 대항해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호드 병력들을 공격하면서 피해를 입은 생명의 나무를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칼도레이 병사들 대부분이 실리더스에서 회항 중인 상황에 중과부적으로 아군의 부족함을 느낀 말퓨리온은 다르나서스까지의 일시적 후퇴를 지시, 다르나서스에서는 여사제와 드루이드, 파수병들이 모두 집결해 전의를 다듬으며 얼라이언스가 겪는 가시의 전쟁 첫 주가 지나간다.\n■ 불타는 텔드랏실\n대군주 사울팽은 악령숲을 가로질러 어둠해안의 얼라이언스 소속 마을 로르다넬에 다다른다. 호드의 용사는 사울팽과 함께 로르다넬의 수비병들을 제거하고, 민간인들은 생포하며 로르다넬 사령관들을 척살하는 임무를 진행한다. 저항은 있었지만 큰 장애 없이 로르다넬을 확보한 사울팽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흔적을 찾으나, 말퓨리온의 흔적은 로르다넬에 없었다. 사울팽은 말퓨리온이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추적했을 것이라 짐작하고 두 영웅을 찾아나선다.\n사울팽이 악령숲을 지나 돌입하며 외치는 함성을 포착한 델라린과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얼라이언스의 용사는 로르다넬로 향하나 이미 다수의 호드 병력이 공격을 개시한 상황. 델라린과 말퓨리온은 호드 병력과 전투를 벌이다 델라린에게 수비와 함께 민간인 대피를 지시하고 실바나스를 찾아나선다. 얼라이언스 측에서는 로르다넬의 시민을 구출하고 적의 지휘관과 병력을 처치하는 것을 목표로 대응하나 호드의 공세는 줄어들지 않고, 결국 로르다넬은 함락당한다. 얼라이언스 용사는 델라린의 부탁으로 말퓨리온을 찾아나선다.\n로르다넬 남쪽의 어둠해안 숲에서는 말퓨리온과 실바나스가 전투중이며 이미 부서진 호드 전차와 많은 수의 오그리마 그런트들이 죽음을 맞이해 나뒹굴고 있으며 두 사람의 싸움에서도 실바나스가 밀리고 있는 상황. 사울팽은 순간적으로 말퓨리온의 등에 도끼를 던져 그를 쓰러뜨리고 대족장을 구출하나 곧 명예롭지 않은 행동이었다며 자책한다.\n실바나스는 목숨을 구한 이후 로르다넬로 향하면서 사울팽에게 말퓨리온의 목을 가져오라고 명하지만 사울팽은 주저하고, 말퓨리온의 연인인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등장하면서 말퓨리온을 처리할 기회를 잃고 만다. 티란데는 사울팽을 겨누며 죽거나 목숨을 건지거나 선택하라며 위압해오지만 사울팽은 다르나서스로 돌아가 같이 죽거나 멀리 도망쳐 같이 살아남으라는 선택지로 대응하고, 사울팽과 용사는 실바나스를 찾아간다. 얼라이언스의 용사도 이 시점에서 티란데가 데려온 히포그리프를 타고 다르나서스로 돌아가게 된다.\n어둠해안 북부의 안개 해안에서 실바나스를 재회하면 말퓨리온과의 대치와는 다르게 실바나스의 근처에 많은 수의 나이트 엘프 전사자들이 쓰러져있고, 얼라이언스의 용사와 함께하던 대장 델라린 서머문이 빈사 상태로 무력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바나스는 이후 영상 전쟁인도자:실바나스의 내용처럼 나이트 엘프의 희망을 짓밟기 위해 텔드랏실을 불태우고, 점령했던 로르다넬도 불길이 치솟으며 델라린 서머문은 텔드랏실이 불타는 모습을 보며 숨을 거둔다.\n얼라이언스 측은 다르나서스로 대피했기에 이후 불타는 텔드랏실의 아비규환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텔드랏실은 물론 다르나서스의 모든 건물들이 불타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이트 엘프들의 부탁에 따라 구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다르나서스 달의 신전 내부에는 길니아스의 왕비인 미아 그레이메인의 요청으로 얼라이언스 용사는 3분 동안 982명의 시민을 구하라는 무리한 목표를 받게 되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출해보지만 결국 용사 자신도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질식해 쓰러지고 만다.\n이후 등장한 겐 그레이메인과 함께 미아 그레이메인이 스톰윈드로 피난하며, 얼라이언스의 용사도 그들이 있었던 달의 신전이 불타는 모습을 끝으로 스톰윈드로 피난한다. 달의 신전에 잔류한 상급 사제와 다른 사제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이후, 다르나서스에서 피난한 나이트 엘프들이나 길니아스 피난민들의 모습을 스톰윈드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쟁 계획 단계에서 실바나스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전화를 입은 얼라이언스의 각 종족은 복수를 갈망하다 의견이 갈라지기는 커녕 전력을 집중해 로데론으로의 복수를 결의한다.\n이렇게 텔드랏실과 다르나서스에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가시의 전쟁은 격전의 아제로스의 트레일러 영상인 '로데론 공성전'으로 이어진다.\n종료된 가시의 전쟁과 달리 로데론 공성전은 격전의 아제로스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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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임권 투쟁(Investiture Controversy)이란 세속 군주가 관행적으로 행사해 오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성직자 임명권을 교회가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세속 권력과 교회 권력 간에 충돌이 발생하여 벌어진 일련의 권력투쟁 사건을 말한다. 가장 격렬히 다투었던 자들은 11세기에 독일왕 하인리히 4세와 하인리히 5세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다툰 교황 그레고리오 7세 외에 다수의 로마 교황들이다. 부패한 교회의 개혁차원에서 진행된 사건으로 약 50년간 이어진 투쟁은 독일내 여러차례에 걸쳐 내전을 초래했다. 서임권 투쟁은 1122년 보름스 협약으로 일단락되며 타협점을 찾은 결과 황제권은 약화되고 교황권은 상승하여 인노첸시오 3세(1198~1216)때는 그 힘이 절정에 도달하여 전성기를 구가하였다.\n서임권은 원칙적으로 교회의 권한이었으나 중세 전반기 교회가 세속 군주의 도움과 보호를 받으며 종속관계가 형성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세속 군주가 행사하게 되었고, 이를 권력 남용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10세기에 교회의 부패와 타락이 추악한 수준에 도달하며 이를 개혁하고자 하는 흐름이 수도원뿐만 아니라 로마 교황청에서도 있었다. 개혁파 성직자들은 교회 부패의 주요 원인을 속권의 서임관행, 성직자 결혼, 성직매매로 보았고 그중에 가장 큰 원인은 교회에 대해 부당한 간섭을 야기하고 있는 속권의 서임관행이라 판단했다. 서임권은 세속군주의 중요 권력 기반으로, 자신의 측근이나 친인척들을 임명하였는데 무자격자를 고위 성직자로 임명함에 따라 교회가 혼탁해지고 유력 귀족 가문 간에 권력투쟁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n서임권 투쟁중에 벌어진 주요한 사건으로는 카노사의 굴욕(1077년)과 보름스 협약(1122년)이 있다. 하인리히 4세는 독일내 권력 장악력이 약함으로 인해 카노사 성에서 굴욕을 겪기는 했으나 파문 해제 이후 권력을 장악하였고 1084년 교황 그레고리오 7세를 상대로한 복수에 성공한다. 그러나 독일 내 황제의 권력은 중앙집권을 꺼리는 귀족들 때문에 여전히 불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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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장'이라는 허위문서가 나돌았다. 이 외에도 여러 순탄치 못한 과정들을 거치기는 했지만 로마대주교 권위가 점차 상승하자 교황직으로 상향되었고 권력투쟁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이로 인해 로마 교회는 군주제 형태 조직으로 급격히 세속화하여 타락하고 부패하기 시작했다.\n서방교회 로마대주교에서 교황으로 변화하며 선발과정에서 정치적 대립이 발생했다. 교황 선출권이 성직자와 평신도에게 있다보니 외부간섭이 증가했으며 불만세력들은 대립교황을 옹립했다. 이에 대해 교회는 속수무책이었고 권력다툼에서 승리한 귀족들에 의해 교황을 폐위, 옹립, 살해 당하는 일도 빈번했다. 교황이 귀족들의 허수아비가 되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타락하자 이에 따른 영향이 유럽 교회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유럽의 개별 교회는 세속 군주의 보호를 받으며 종속되었고 성직서임은 자연스럽게 세속군주가 행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군주의 친인척과 측근 등 무자격자가 성직자로 임명되는 일이 관례화했다. 이들은 성직매매를 일삼았고 독신의무를 져버린 채 불법적인 혼인과 약혼으로 교회의 재산과 성직을 세습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교회는 급속히 부패하고 타락해갔다.\n799년 4월 레오3세는 반대파에 의해 눈알과 혀를 뽑힐뻔한 심각한 공격을 받았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구조된후 독일 파더보른에 있는 샤를 1세의 궁전으로 피신하였다. 레오 3세는 프랑크 왕국의 보호를 받으며 로마로 돌아왔으나 성직매매, 위증, 간통등의 죄목으로 고소를 당하였다. 이듬해 11월에 로마에 도착한 샤를 1세는 고소건에 대한 처결을 의뢰받고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 범죄의 유무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심판할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 문제였다. 혐의에 대한 의혹이 짙었으나 샤를 1세는 교황이 신 앞에 무죄를 서약하는 절차를 통해 사건을 종결지었다. 이에 대해 레오 3세는 샤를 1세에게 서로마 황제의 왕관을 수여하였으며, 이 행위는 교황이 의도바대로 그 효력을 발휘하여 대관식 바로 다음날 샤를 1세는 교황을 고소했던 반-교황파 주도자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이렇케 사건은 원만히 수습되었다. 그러나 위상이 높아진 황제가 교회의 일에 간섭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n장 폴 로랑스의 시체 시노드.\n샤를 대제가 죽은 후에 그의 제국이 쇠퇴하자 이탈리아의 힘의 균형도 무너졌다. 로마의 귀족들은 권력다툼을 하며 교황의 폐위와 옹립을 좌지우지하였고 교황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그 권위를 농락하였다. 897년, 람베르토 2세의 영향 아래 있었던 교황 스테파노 6세(896~897)는 이른바 시체 시노드라고 불리는 종교회의를 개최하여 끔찍한 복수를 단행했다. 사망한 전임 포르모소 교황의 시신을 꺼내어 교황의 제의를 입히고 재판을 진행했다. 유죄가 선고되었고 시신은 테베레 강가에 던져졌다. 이 일이 있은 직후 로마에 지진이 발생하여 라테라노 궁전의 상당부분이 파괴되었는데, 신의 진노라는 소문이 퍼지며 폭동이 일어났고 교황은 투옥된 후 교살되었다. 이후 7년간 6명의 교황이 교체되며 당파싸움은 극에 달했다.\n이 부분의 본문은 창부정치입니다.\n904년 교황 세르지오 3세가 즉위 후부터 60년간 귀족부인인 테오도라와 그녀의 딸 마로치아, 손자 알베리코에 의해 교황권이 좌우되며 '창부정치'라고 불리우는 교황역사의 암흑기를 맞이하였다. 로마를 장악한 테오필락투스 가문출신인 마로치아는 교황 세르지오 3세의 정부였으며 어머니 테오도라에 이어 교황들을 꼭두각시로 만든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두 모녀에 의해 5명의 교황이 교체되었고 대부분 의문사하였다. 931년에 마로차아의 아들인 요한 11세가 교황에 즉위하였고 932년 또 다른 아들인 알베리코의 반란으로 권좌에서 물러났으나 그녀의 손자인 요한 12세가 955년에 교황이 되었다. 요한 12세는 교황궁을 매음굴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방탕하고 타락한 삶을 살았으며 그의 시대에는 수도 셀수 없이 많은 정부들이 창부정치의 계보를 이어나갔다. 오토 대제가 개입하여 교회가 잠시 안정되는 듯했으나 오토 대제의 사후에 로마는 당파싸움으로 얼룩지며 교황들의 수난사가 이어졌다.\n교황 베네딕토 9세는 부친 알베리코 3세가 유권자들을 매수한 덕분에 1032년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교황이 되었다. 출신 가문인 투스쿨룸 가문이 로마를 장악하고 있었는데 1044년 반대세력들의 반란으로 베네딕토 9세가 추방당한 후 스테파노 가문에 의해 실베스테르 3세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베네딕토 9세는 이듬해 3월에 군대를 동원하여 로마를 탈환한 후 실베스테를 3세를 축출했다. 그는 다시 교황에 올랐으나 두 달 만에 거액의 돈을 받고 교황직을 자신의 대부인 그레고리오 6세에게 팔아버렸다. 전대미문의 성좌매매 사건을 일으킨 베네딕토 9세는 이내 입장을 번복하여 자신이 교황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교회가 혼탁해지기 시작했다.\n교회의 개혁과 정화편집\n1046년 황제 하인리히 3세가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간 이유는 황제 대관식 때문이었다. 그러나 개혁파 추기경들을 접촉한 후 교황청의 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이 급선무임을 알게 되었다. 당시 이탈리아에는 한 명의 교황과 두 명의 교황 요구자가 있었는데, 황제는 종교회의를 통해 이들 3명을 모두 폐위시킨 후 새로운 교황을 추대하며 사태를 해결했다. 이후 황제 하인리히 3세는 황제 임명권을 지속적으로 행사하여 연이어 4명의 교황을 임명하였다. 황제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교회 정화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교황 임명권 행사 등 여러 월권행위와 지나친 간섭으로 교회의 독립성이 크게 훼손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교회 내부의 반발속에도 황제의 간섭은 10년간 지속되었으며 이 기간중에도 개혁파 성직자들은 황제의 권력을 이용하여 로마 귀족들의 세력을 누르고 개혁작업을 이어나갔다. 특히 힐데브란트와 훔베르트 추기경의 도움을 받은 레오 9세 교황은 개혁을 위한 왕성한 대외 할동을 펼쳤다.\n1059년 교회 개혁편집\n1056년 하인리히 3세가 사망하고 6살에 어린 하인리히 4세가 등극하였는데 섭정을 맡은 모후 아그네스는 정치적으로 무능했다. 귀족들에게 휘둘리며 황제의 권력은 약해졌고 교회에 대한 황제의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로마의 개혁파 추기경들은 교회가 황제의 권력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1058년 3월, 교황 스테파노 9세가 사망했을 때 그 동안 숨죽이고 있던 로마 귀족들이 좀 더 발빠르게 움직여서 새로운 교황으로 베네딕토 10세를 옹립했다. 추기경들은 그를 인정치 않고 시에나에서 니콜라오 2세를 선출했다. 니콜라오 2세는 고드프루아의 군대를 이용해 로마에서 시가전을 벌인 후 베네딕토 10세를 축출하였다.\n귀족들에 의해 베네딕토 10세가 옹립된 사건은 교황 선출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으며 이는 개혁으로 이어졌다. 1059년 4월 13일, 교황 니콜라오 2세(재위 1058~61)는 교회개혁을 단행했다. 여러가지 개혁중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교황선출권을 추기경들에게 부여하는 조치였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세속권력에 종속되어 있던 교회를 독립시켜서 기존에 황제나 로마 귀족들의 부당한 간섭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 이전에는 평신도와 성직자에게 선출권이 있었으며 신임교황은 황제에게 맹세하고 나서야 즉위할 수 있었다. 이는 824년 로타르 1세에 의해 발의되어서 오토 대제 시절에 개정합의된 사항이었다.\n비호 세력 확보편집\n교회의 과감한 개혁에 대해 독일 황실과 로마 귀족들이 반발할 것을 대비하여 노르만족과의 관계를 개선하여 비호세력으로 삼았다. 당시 노르만족은 이탈리아 남부를 완전히 장악하여 신생국가의 면모를 갇추고 있었다. 그런데 양진영은 지난 1053년 치비타베 전투이후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었다. 1059년 8월, 멜피에서 로마와 노르만족 사이에 화해를 하고 새로운 동맹을 맺으며 로베르 기스카르와 리샤르를 공작으로 책봉하여 교회의 봉신으로 삼았다.\n또한 로마 교회는 파타리노(patarino) 운동이라 불리우는 밀라노의 민중 종교개혁 운동세력과 접촉하였다. 타락한 성직자들의 개혁을 요구하던 이들의 운동은 혁명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소 과격하였다. 교황은 이들을 지지하고 부추겨서 황제가 임명한 주교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게 했다. 이후 교황특사를 파견하여 밀라노 대교구장을 교황청에 종속시킴으로써 밀라노 지역에 대한 독일 황실의 영향력을 약화시켰다.\n성직자를 임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교회의 책무로 속인의 서임관행은 교회법에 근거가 없는 행위였다. 초기 교회에서 주교의 선출과 축성은 동료 주교에 의해 이루어졌다. 중세 초기에 봉건 체제가 정착하는 과정중에 교회가 세속 군주의 도움과 보호를 받으면서 상호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었는데 이것이 군신간에 종속 관계로 발전하였다. 성속이 밀접한 관계속에 교권과 속권의 범위가 모호해지면서 세속군주가 성직자 서임권을 행사하는 것은 관행으로 굳어졌고 권한 남용으로 여겨지지 않았다.\n교회는 귀족 후견인과 그 계승자들의 기부에 의해 존속하고 유지되었으며, 게르만적 재산 개념은 은대지의 재원을 제공한 사람이 이를 관리하는 성직자에 대한 임명권 행사를 당연시 하였다. 세습 귀족들에 대한 영향력이 적었던 왕은 귀족들을 신뢰하지 않았다. 주교와 대수도원장 등 고위 성직자는 직위에 따라 영지를 갖고 있었고 교회 직무뿐만 아니라 세속 직무도 수행하였다. 이처럼 고위 성직자는 유능한 행정 대리인이었으므로 교회와 국가가 통합된 왕국의 군주에게 있어서 성직자 서임권은 군주권의 핵심적 요소로 간주되고 있었다. 특히 신성 로마 제국 황제는 교황의 임명에 대한 특별한 권리가 있었으므로 다른 세속 권력에 비해 신성 로마 제국에서 이러한 성직자 임명권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컸다.\n교권과 속권의 충돌편집\n1073년 그레고리오 7세가 높은 지지속에 교황으로 즉위하였다. 그레고리오 7세는 추기경 시절에 교회 개혁을 주도하였던 숨은 실력자로 정렬적인 개혁가였다. 그는 자신이 교회 정화를 위해 신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사명감이 투철하였고, 교회 부패와 타락의 근본원인은 성직매매, 성직자의 결혼, 세속 군주의 성직자 서임권 행사로 판단했다. 특히 세속 군주의 서임권 행사를 완전히 근절시켜야만 개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이를 1075년 '교황훈령'을 통해 분명하게 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교회 개혁을 주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세속 권력으로부터 교회의 독립과 개혁에 대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여 왔다. 따라서 교황에 즉위한 후에 정책들을 과감하게 추진하였다. 교황과 황제간에 서임권 투쟁은 밀라노 대주교 임명을 놓고 본격적으로 표면화되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에서 로마 다음으로 중요한 교구였기 때문에 교회법에 따른 주교 선출과 성직서임이라는 개혁의 원칙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어느곳 보다도 밀라노에서 속인의 성직서임 금지를 관철시켜야만 했다. 그래서 결코 물러설 수 없었다.\n황제 하인리히 4세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모후의 무능한 섭정으로 왕권이 약해지기는 하였으나 1075년 작센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란을 진압하며 자신감에 차있었다. 그레고리오 7세의 개혁에 대해 반대를 분명하게 했으며 밀라노 대주교 임명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는 교황의 서한을 받고 이를 거부하였다. 1075년 6월에 하인리히 4세는 밀라노, 페르모, 스폴레토 주교를 임명하자 교황이 이를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황제는 1076년 1월 보름스 종교회의를 열고 교황의 폐위를 선언하였다. 이에 대해 그리고리오 7세는 사순시기 종교회의에서 하인리히 4세를 파문하고 제국의 봉신들에게 황제에 대한 충성과 복종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응수하였다. 아울러 하인리히 4세를 도와주는 귀족이나 사제도 파문하겠다고 경고하였다.\n카노사의 굴욕 (1077년)\n서임권은 세속군주가 행사하던 기득권으로 교회영지가 주어지는 고위 성직자는 공식적으로 독신이었기에 세습이 불가능했다. 사후에 봉토가 황실에 되돌아오기 때문에 황제에게 있어서 서임권은 성직매매와 측근기용을 통한 권력강화의 수단이었다. 또한 황제가 교황을 파문한 선례는 많이 있었으나 교황이 황제를 파문하는 일은 전대미문의 조치였다. 하인리히 4세는 이를 무시했으나 상황은 황제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독일 제후들은 황제가 작센 반란을 진압하면서 힘이 커진 것이 달갑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중앙집권적인 강력한 왕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꺼렸다. 그러던 차에 교황의 파문은 반란의 구실이 되어주었다. 귀족들은 1077년 2월에 아우그스부르크에서 교황이 주재하는 귀족과 주교들의 회의를 개최할 것이며, 이 회의를 통하여 하인리히 4세의 왕으로서의 자격과 거취에 대해 논의하겠노라고 하인리히 4세에게 통보하였다.\n귀족과 주교들의 외면으로 궁지에 몰려 입지가 좁아진 하인리히 4세는 어쩔 수 없이 교황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사절단을 보내 용서를 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직접 교황을 만나고자 이탈리아로 향했다. 당시 그레고리오 7세는 아우구스부르크로 가던 중에 카노사 성에 머무르고 있었다. 1077년 1월 25일 황제 하인리히 4세가 참회자의 모습을 하고 이탈리아 북부 카노사 성문 밖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추운 성 밖에서 교황에게 3일 동안 용서를 빌었다. 교황은 측근들의 중재에 떠밀리듯 용서를 하고 파문을 철회하였다. 그러나 이 사목적 관용은 후에 정치적 실패를 낳는 원인이 되었다.\n내전과 두번째 파문편집\n교황이 파문을 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제후들은 슈바벤 공작 루돌프를 새로운 독일 황제로 선출한후 반란을 이어갔다. 이후 독일은 3년 동안 권력투쟁을 위한 내전에 돌입하였다. 교황은 중재의 노력을 했으나 소용이 없자 1080년 루돌프를 독일의 왕이라 선언하며 하인리히 4세를 다시 파문했다. 그러나 이번 파문은 정치적인 이유에서 나온 것으로 전혀 효력이 없었다. 더욱이 루돌프가 전투후 사망하면서 하인리히 4세가 권력을 다시 잡게 되었고 교황은 곤란한 입장에 처하고 말았다. 권력장악에 성공한 하인리히 4세는 1080년 6월 25일 브리크센에서 공의회를 열어 교황을 해임하고 라벤나의 대주교 귀베르트를 새로운 교황으로 옹립하였다. 로마의 상황도 교황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교황의 과격하고 급진적인 개혁으로 인해 13명의 추기경과 많은 지지자들이 교황을 저버렸다.\n1080년 하인리히 4세는 이탈리아로 원정을 통해 카노사의 성주 마틸다를 패퇴시켰다. 1081년 5월에 드디어 하인리히 4세(재위1056-1105)가 복수를 위하여 로마에 도착하였다. 이번 원정은 비잔틴 황제의 지원도 있었다. 당시 노르만족인 로베르가 이탈리아 남부에서 비잔틴(동로마) 세력을 몰아낸후 비잔틴 영토인 발칸반도를 침공해 들어갔다. 비잔틴 황제는 로베르의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 하인리히 4세에게 이탈리아 공격을 요청하였다. 하인리히 4세가 교황과 앙숙임을 이용한 것으로 막대한 지원금을 보내며 공격시 추가적으로 많은 금전적 지원을 약속했다.\n하인리히 4세의 로마 정복은 예상 밖으로 쉽지 않았다. 로마에는 튼튼한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이 버티고 있었으며 남부 이탈리아의 노르만족들로부터 군사적 지원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위 공격과 회유를 하고, 로마귀족들을 매수하는 등 3년에 걸친 노력 끝에 1084년 3월 21일 정복에 성공한다. 로마가 점령당하자 교황 그레고리오 7세는 산탄젤로성으로 피신하였다. 라테라노궁에 거처를 마련한 하인리히 4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로마의회를 소집하여 교황 그레고리오 7세를 폐위하는 일이었다. 또한 라벤나의 주교 귀베르트를 새로운 교황 클레멘스 3세로 추대한 후 1084년 3월 31일에 성 베드로 성당에서 신성로마제국 황제로서 대관식을 올렸다.\n산탄젤로 성으로 피신한 교황 그레고리오 7세(재위 1073-85)는 로베르에게 구원요청을 보냈다. 노르만족인 로베르는 교황의 안위 따위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다만 독일이 로마를 점령하며 자신에게 위협적인 세력으로 다가오자 개입에 필요성이 생긴 것이다. 1084년 5월에 3만 6,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로베르가 로마로 진격했다. 소식을 접한 황제 하인리히 4세는 로마에 온 목적은 이미 달성한 상태에서 불필요한 전투라 판단하여 로베르가 도착하기 3일 전에 퇴각해버렸다. 한편 반교황파(반 그레고리오) 세력은 로베르 군대의 로마진입을 반대하며 농성전에 돌입하였다. 이들은 교황 그레고리오 7세의 지나치게 급진적인 개혁에 대해 반발을 넘어 적개심을 품고있었다. 더욱이 교황권을 남용하여 서임권 분쟁을 일으켰고 이로 인하여 독일과의 갈등으로 3년 동안 많은 고초를 겪었기 때문이다.\n로베르는 군대의 본진을 로마시 동쪽 로렌초 성문 밖에 주둔시켜서 로마군의 주의를 묶어두었다. 그리고 야음을 틈타 약 1,500명 규모의 병력을 이끌고 라티나 성문쪽을 기습공격하였다. 아우렐리아누스 성벽중에 가장 방어가 허술한 지점을 공략한것은 주효했다. 도성안으로 진입에 성공한 병사들은 도심 곳곳에 불을 질러 소란을 피우고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로베르의 군대는 도심을 빠르게 가로질러 산탄젤로 성으로 진입한 후 교황을 구출하였다. 구출 작전 중에 저항군과 시가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 중에 약탈도 자행되었다.\n약탈이 종료된 후 도시 로마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금번 약탈의 특징은 도시 곳곳 불을 질러서 건물들이 많이 소실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성당들에 불을 많이 질렀는데 이는 당대의 성당들이 군사적 기능도 수행했기 때문이다. 성당은 견고한 석조건물로서 천연요새 역할을 했다. 성당 방화는 그곳에 숨어있는 저항군을 몰살시키기 위한 조치였다.\n교황의 망명과 사망편집\n로베르가 이끄는 군대로 인해 하인리히 4세가 물러나자 교황은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그와 제휴한 로베르 군대의 약탈행위에 대해 로마 시민들이 분개하며 로마를 떠나라고 압박을 가하였다. 어쩔 수 없이 교황 그레고리오 7세는 망명길에 올랐다. 로베르는 교황을 호위하여 남쪽 살레르노로 철수했다. 사실상 축출당한 교황은 망명지에서 말년을 지내다 1085년 5월 25일에 그곳에서 객사했다. 교황은 숨을 거두면서 “나는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미워했다. 이로 인해 나는 망명지에서 죽는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레고리오 7세는 선종하기 3일 전에 하인리히 4세와 대립 교황 클레멘스 3세로 즉위한 라벤나의 귀베르트를 제외하고 그가 파문을 선고한 모든 사람을 사면하였다.\n하인리히 4세의 말년편집\n무력을 동원하여 서임권 투쟁에서 승기를 잡은 하인리히 4세의 말년은 순탄치 않았다. 장남 콘라트가 토스카나의 마틸다와 벨프가의 꼬임에 넘어가 반란을 일으켰다. 힘들게 반란을 제압하고 콘라트를 공동왕에서 폐위시킨후 1098년 차남 하인리히 5세를 공동왕위에 올리며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제국의 정치에 간여하지 말 것을 서약받았으나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 하인리히 4세는 교황과 화해하기 위해 십자군 참여를 선언했고 하급귀족 중용, 유대인과 강제 개종자들에 대해 온건한 정책등 백성들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자 이에 대해 귀족들이 반발하였다. 귀족들의 반발로 왕위계승에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한 하인리히 5세는 반란을 일으켜 부왕 하인리히 4세를 감옥에 유폐시키고 1106년 즉위하였다. 재기를 노리던 하인리히 4세는 그해 사망하고 말았다.\n교황 그레고리오 7세가 사망후 선출된 빅토르 3세는 로마의 복잡한 정국변화로 인해 교황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다. 빅토르 3세의 사망 후 1088년 3월에 우르바노 2세가 즉위했으나 로마는 대립교황이 장악하고 있어 입성할 수 없었다. 교황 우르바노 2세는 정통 교황으로서 대립교황 클레멘스 3세에 맞서 자신의 지위를 지키고, 그리스도교 세계 전체에 대해서 합법적인 교황으로서의 권위를 확립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북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공의회를 개최하는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펼치면서 대립교황을 고립시켰다. 1095년 클레르몽 공의회를 통한 십자군 원정 호소가 성공하자 그 여세를 몰아 대립교황을 축출하고 로마입성에 성공했다. 재위기간 중 그레고리오 7세 시절의 개혁을 갱신했으며 교회의 통치권과 추기경의 영향력 확대, 제국의 왕실과 유사한 교황청 조직을 정비하여 교회의 중앙집권화의 기초를 닦았다.\n1111년 서임권 분쟁 해결과 대관식을 치르고자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 원정을 실시했다. 교황 파스칼 2세와 협의를 통해 서임권을 포기하는 대신 독일 교회의 재산을 양도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대관식 도중에 협약을 발표하자 이를 반대하는 주교와 귀족들이 일으킨 폭동이 발생했다. 하인리히 5세는 교황과 추기경을 체포하여 두 달 동안 투옥시킨 후 황제의 서임권 행사 인정을 강요하여 동의를 얻어냈다. 대관식을 마치고 독일로 귀국하자 로마에서는 강압에 의한 협정 폐지와 파문이 이어졌다. 파문으로 서임권 행사가 원만치 못했으나 독일내 반란을 수습한 후 1117년 다시 이탈리아 원정길에 올랐다. 신임 교황 젤라시오 2세를 로마에서 추방한후 대립교황을 옹립하며 서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독일내 상황이 황제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귀국하였다. 독일 귀족들은 교황과 원만한 합의를 압박하였고 입지가 좁아진 하인리히 5세는 교황 갈리스토 2세가 보름스로 보낸 사절단과 새로운 협약을 맺을 수밖에 없었다.\n보름스 협약 문서에 이 부분의 추가 정보가 있습니다.\n로마에서 3명의 추기경이 전권대사가 되어 독일 보름스에 도착하였고 1122년 9월 23일, 3주간의 협상 끝에 타협안이 도출되었다. 황제가 일방적으로 행사하던 기존의 성직자 임명 방식은 철회되었다. 독일내 주교와 수도원장은 교회법에 따라 성직자가 선출한 다음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봉신으로서 영지와 권력등 세속적 권력만을 받기로 했다. 종교적인 권능과 교구에 대한 인정은 교황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후보가 여러 명일 때는 황제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단 분쟁이 있는 선거에서는 정통파에게 유리한 판결을 해야 한다고 정했다. 황제는 마음에 들지 않는 후보의 신서를 거부할 권한도 주어졌으므로 주교의 선택에 대해 여전히 결정적인 발언권을 행사할 수는 있었다.\n하지만 지나치게 부적절한 인물을 임명하기는 어려워졌다. 선거권이 있는 주교들을 강요하여 선출토록 한다 해도 교황에게 탄원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면에서 볼때 성직 임명 기준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선거에는 황제나 대리인이 입회하도록 했지만 부르쿤트와 교황령에서 실시하는 선거에는 입회할 필요가 없었고 독일과는 다른 방식이 적용되었다. 이로써 지난 50년간의 서임권 투쟁은 일단락 되었으나 타협적인 이 협약은 교황과 황제 양측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근본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하였으나 이 협약으로 황제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성직을 부여할 수 있다는 신성정치적 성격은 상실되었다. 또한 기존에 일방적으로 황제가 행사하던 서임권을 교회가 제한을 가하게 됨으로써 황제의 권력은 많이 약화되었으며 특히 북이탈리아에 대한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었다.\n10세기초 귀족들이 투표를 통해 황제를 선출하게 됨으로 황제권이 약해졌는데 서임권 투쟁의 패배로 인해 황제의 권력은 더욱 약화되었다. 이로 인해 독일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더욱 분권화되었고 지방 권력은 더욱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였다. 결국 19세기까지 독일 지역에서는 중앙집권적인 통일국가를 형성하지 못하게 되었다\n잉글랜드의 서임권 논쟁편집\n잉글랜드 왕국에서도 서임권을 둘러싼 군주와 교황 간의 분쟁이 비슷한 시기에 있었다. 정복자 윌리엄은 자신의 정복 행위와 왕권에 대하여 교황의 인정을 받는 대신 〈콘스탄티누스의 기증〉에 따라 로마에 충성을 서약해야 했다. 이를 둘러싸고 캔터베리 대주교를 임명할 때 교황과 긴장관계가 있었다.\n↑ 프란체스코 키오바로 <교황의 역사> 시공사 1998.1.15 p59\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28\n↑ [네이버 지식백과] 그레고리우스 7세의 서임권 투쟁 (초기 기독교 이야기, 2007. 3. 30., 진원숙)\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35\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21\n↑ 프란체스코 키오바로 <교황의 역사> 시공사 1998.1.15 p43\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23\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24\n↑ 크리스티안 마이어 外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 푸른역사 p73\n↑ 크리스티안 마이어 外 <누가 역사의 진실을 말했는가> 푸른역사 p74\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165\n↑ 프란체스코 키오바로 <교황의 역사> 시공사 1998.1.15 p47\n↑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159\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189\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195\n↑ 가 나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194\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228\n↑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195\n↑ 류형기 <기독교회사> 한국기독교문화원 1990.4.20 p224\n↑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212\n↑ 페르디난트 자입트 <중세의 빛과 그림자> 까치글방 2000.4.20 p143\n↑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214\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29\n↑ 존 줄리어스 노리치 <교황연대기> 바다출판 2014.8.5 p200\n↑ 페르디난트 자입트 <중세의 빛과 그림자> 까치글방 2000.4.20 p141.....파타리노란 타락한 대주교와 성직자들을 비판하고 성직자들이 첩을 두거나 결혼하는 것을 허용했던 당시의 교회 제도에 반대하여 1058년경 기술자, 상인, 농민들과 같은 평신도들이 밀라노에 조직한 단체의 회원. 파타리노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이들이 밀라노의 한 구역인 파타리아(Pataria : '넝마'라는 뜻의 이 지역 방언)에서 집회를 가졌기 때문이다.\n↑ 페르디난트 자입트 <중세의 빛과 그림자> 까치글방 2000.4.20 p141\n↑ J모랄,W몰란 <중세 유럽의 정치사상> 혜안 2016.1.25 p39\n↑ J모랄,W몰란 <중세 유럽의 정치사상> 혜안 2016.1.25 p40\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30\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31\n↑ 김후 <불멸의 여인들> 청아출판사 2009.3.2 p155 마틸다는 1080년 10월 만토바 부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알프스로 후퇴했으며, 토스카나의 수도였던 루카의 시민들은 반란을 일으켜 황제의 편으로 돌아섰다. 기가 오른 하인리히는 다음해 여름 그녀의 작위를 박탈했다.\n↑ 매슈 닐 《로마, 약탈과 패배로 쓴 역사》 도서출판 마티, p238\n↑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10권> 대광서림 p50~51\n↑ 매슈 닐 《로마, 약탈과 패배로 쓴 역사》 도서출판 마티, p243\n↑ 매슈 닐 《로마, 약탈과 패배로 쓴 역사》 도서출판 마티, p249\n↑ 마틴 키친 <케임브리지 독일사>시공사 2004.10.15, p62\n↑ [다음백과] 교황 우르바노 2세\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251......1089년의 칙서에서 로마 교황청(Curia Romana)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했다.\n↑ 마틴 키친 <케임브리지 독일사>시공사 2004.10.15, p63\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258\n↑ 존 노먼 데이비슨 켈리 <옥스퍼드 교황사전> 분도출판사 2014.1월 초판 p259\n↑ 브라이언 타이어니 <서양 중세사> 집문당 1989.5.20 p234\n↑ [네이버 지식백과] 보름스협약 [Concordat of Worms] (두산백과)\n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서임권_투쟁&oldid=32936181"\n2022년 7월 3일 (일) 22:49에 마지막으로 편집됨\n이 문서는 2022년 7월 3일 (일) 22:49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이런 책, 진작 나왔어야지 - 충청리뷰\n이런 책, 진작 나왔어야지강수돌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 『우진교통 이야기』 발간\n파업부터 노동자자주관리기업으로 우뚝 서기까지 담겨있어\n승인 2019.01.09 09:26\n책 '우진교통 이야기'\n평소 (주)우진교통 정도라면 책 한 권 나와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더니 새해들어 실제 책이 나왔다. 그것도 경영학과 교수가 썼다. 강수돌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 이야기’라는 책을 펴냈다. 여기에는 ‘소유에서 존재로,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n노동자 자주관리기업 (주) 우진교통은 청주에서 유명한 회사다. 아니 전국적으로 이름난 기업이다. 이름도 생소한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란 어떤 회사인가. 그리고 (주) 우진교통은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강 교수는 이 회사의 노동자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보여주며 이를 속시원히 설명해준다. 이 책은 임금체불로 파업까지 야기했던 회사가 ‘노동자의 희망을 실천하는’ 일터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경영방식의 전환에 집중해 풀어낸다. ‘노동자의 희망을 실천한다’는 우진교통이 내건 캐치프레이즈.\n강수돌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n강 교수는 공익대표자로 (주) 우진교통 주식 50%를 소유하고 있는 김정기 전 서원대총장을 통해 이 회사의 존재를 알았다고 한다. 그는 “지독한 경영난과 악성부채 속에서 노동자 파업이 일어났고 171일간의 파업투쟁 끝에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우진교통 사례는 경영학, 그중에서도 인사·조직이나 노사관계를 연구하는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n우진교통은 지난 2001년 1월 기존의 대화운수와 동원교통을 통합해 만든 청주 최대의 버스업체였다. 하지만 2004년 파업전까지 매년 15~2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자본금을 포함해 60여억원이 증발됐다. 거기에 회사가 차고지까지 매각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결국 회사는 부도가 났고 직원들은 퇴직금이 적립되지 않아 퇴직금을 날릴 형편이었다. 그러자 노동자들은 파업에 돌입한다.\n노동자들은 171일 동안 격렬하게 싸웠고 마침내 2005년 1월 승리했다. 파업기간 힘들었던 점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노사합의에서 기존 경영진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에게 경영권을 넘겨주면서 주식의 50%를 양도했다. 그 해 1월 20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주) 우진교통이 출범했다. 이후 노동자들은 나머지 주식의 50%를 서서히 양도받았다.\n강 교수는 “긍정적 집단 기억, 노동가치 공유, 변혁적 리더십, 내재적 동기부여라는 네 기둥위에 우뚝 서있는 것이 자주관리 경영이다. 이것이 바로 노동자의 자부심, 우진교통의 혁신적 노동문화를 일관되게 설명하는 이론 모형”이라고 설명했다.\n우진교통에는 특별한 것이 많다. 자주관리기업은 구성원들이 실질적 소유주이면서 1인1표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노동자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스스로 운영한다. 매월 경영설명회를 열고 투명경영을 실천한다. 매년 임금인상도 전체 투표에서 결정한다. 회사 대표와 임원도 직원들이 선거로 뽑는다. 우진교통은 상법상으로는 주식회사이지만 실제적으로는 협동조합에 가깝다. 그래서 최근에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이라고 부른다.\n현 김재수 대표는 민주노총충북본부 사무처장이었다. 우진교통 파업 때 같이 힘을 보태 싸웠다. 민주노총 소속이었으나 우진교통 노조원들의 청으로 2005년 1월~2007년 12월 대표를 맡았다. 이후 민주노총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노조원들이 회사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여 주저앉고 만다. 1년안에 망한다던 우진교통은 3년만에 경영 정상화를 이뤘다. 여기에는 김 대표의 리더십과 노조원들의 단결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중론이다.\n이 책의 저자 강수돌 교수는 “우진교통의 실험과 실천은 많은 기업과 노동자, 시민들에게 상당한 영감을 줄 것”이라며 “이런 회사 더 많이 만들 수 없느냐”고 묻는다. ‘우진교통 이야기’출판기념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청주 S컨벤션 본관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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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안동시 평화동2] 뽕나무밭과 옥동삼층석탑의 이야기를 간직한 동네 - 안동인터넷신문\n승인 2019.01.23 20:41\n▲ 평화동 골목길 지형도\n▲ 평화동 골목길 따라 집으로 가는 권중수 할아버지. 감이 익어가는 담장 너머 집도 옛 관사 형태가 많이 남아있는 집이라고 한다\n▲ 운흥동 동장할 때 개미상회 앞에서 권중수 부부\n▲ 평화동 동장 시절\n▲ 평화동 동장 시절 진명학교 운동장에서 경로잔치를 했다. 그 시절만 해도 평화동에서 가장 넓은 장소인 진명학교에서 마을체육대회도 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n▲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중수와 직원들\n▲ 남선면에서 치러진 권중수 동장 부친의 전통 장례 행렬.\n▲ 평화동 집에서 손주를 안고 있는 생전의 부인 사진\n▲ 옥동삼층석탑 앞에 좌불상을 모시고 법회를 하는 장면으로 이때만 해도 석탑왼쪽옆에 관사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었다.\n▲ 평화동에 있는 옥동삼층석탑이 있는 자리에 석불상을 안치하고 스님을 모시고 기념법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명학교를 짓기 전이다.\n▲ 석탑앞에서 아침예불을 드리는 모습 위로 당시만 해도 원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관사 건물의 창문과 굴뚝이 선명하다\n▲ 담장이 없던 시절 권태진의 부친 권중근씨가 철도관사를 매입하고 탑 주변을 정비한 후 삼층석탑 뒤쪽으로 불상을 안치했다.\n▲ 대원사 불자들에게 불교철학을 강의했던 부친 권중근. 오른쪽에서 두 번째\n▲ 1970년대 중반 평화동 철도관사 13번지 집앞 골목길. 여동생을 안고 있는 엄마 옆에 서 있는 아이가 당시 서부초등학교 3학년이던 권태상이다.\n▲ 대성장식 권석현 사장\n▲ 평화5길에서 만난 형태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5호관사집. 철도역장을 지내시고 퇴임한 어른이 사신다고 하는데 두번을 가도 부재중이라 만나뵙지 못했다.\n▲ 평화3길에서 만난 9호관사\n▲ 예전 평화동에서 운안동으로 갈라지는 길목에 자리잡은 혜성방앗간집\n▲ 평화윗길의 산아래집. 계단 끝에 보이는 국화도 가을색이다.\n▲ 평화윗길에서 만난 신유복씨가 집앞 에 마련해둔 골목길 누구라도 앉았다 갈 수 있는 의자

뷰티메드-살롱드보떼, 대전 에스테틱 시장의 위상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개최 > Seminar | 월간 벨리시마\n활성성분 함유량이 높은 에스테틱 브랜드 ‘뷰티메드’가 수도권에 이어 대전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메드는 오랫동안 대전 지역 숍을 관할한 지사 살롱드보떼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 뷰티메드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최한 세미나였다.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로 방부제, 색소,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은 뷰티메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자리였다.\n지난 9월 7일 뷰티메드의 대전 총판을 받고 있는 지사 살롱드보떼가 주최한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뷰티메드 런칭 세미나’가 개최됐다. 뷰티메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보엠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에스테티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강남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뷰티메드는 최근 전국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초 살롱드보떼가 대전 지역 뷰티메드 유통을 맡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 자리에는 뷰티메드의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주식회사 보엠의 문정호 대표와 뷰티메드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강정화 교육이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n살롱드보떼 신동승 대표는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뷰티메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포문을 열었다.\n문정호 대표는 “뷰티메드는 프랑스 아쿠아토탈 그룹의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고 있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이다. 에스테티션을 위한 고급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라며 “고기능성 페이스 및 바디 라인 제품이 다양하다. 핵심원료 함량이 높아 피부전문가가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브랜드이다”라고 밝혔다.\n“프랑스 본사에 가면 400여 개에 달하는 뷰티메드 제품을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식회사 보엠이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 100여 가지를 선별해 수입하고 있습니다. 뷰티메드는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로 프랑스 본국에만 3개의 전문 공장을 갖췄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랑스는 전 세계 코스메틱 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만드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살롱드보떼가 뷰티메드 유통을 맡게 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런칭 세미나’ 콘셉트로 준비했습니다.”\n이어 “뷰티메드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교육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주식회사 보엠이 협조하겠다. 본사 강사가 대전 지역의 교육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을 준비하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n활성성분에 강한 뷰티메드\n주식회사 보엠의 강정화 교육이사는 뷰티메드의 콘셉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강정화 교육이사는 “뷰티메드 제품의 용기를 보면 타사보다 심플한 느낌이 든다. 뷰티메드 브랜드의 출발점이 ‘메디컬 에스테틱’이라 볼 수 있어서 용기가 단순하다”라고 밝혔다.\n“뷰티메드 프랑스 본사는 용기 디자인에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용기를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비용으로 제품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본사에 방문해 용기 디자인에 대해 묻자 ‘화장품에서 아름다운 용기는 중요하지 않고 활성성분과 효과가 중요하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뷰티메드의 첫 출발은 병원입니다. 병원에서 피부 관리를 할 때 사용하는 화장품이 에스테틱 브랜드로 성장한 것입니다. 내실을 기한 뷰티메드의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n강정화 이사는 “뷰티메드는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 9001과 ISO 2000 인증을 받았다. 또한 뷰티메드 화장품 생산 공장은 우수한 식품․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을 충족해 GMP 시설로 인정받았다. 프랑스에서 까다롭게 생산한 에스테틱 전문 제품이므로 믿고 사용하시면 된다”라고 강조했다.\n또한 “제품성분이 제품명으로 기재하고 방부제, 인공색소와 인공향이 없어 성분을 중시하는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전문가 제품이라 반연고제형이다. 관리하면서 피부에 바를 때 반연고제형에 대해 어필하면 신뢰를 높일 수 있다”라며 “뷰티메드는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배가된다. 기능이 뚜렷한 제품과 그 기능을 뒷받침해주는 제품을 조합하면 뛰어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팩을 올리기 전 뷰티메드 드라이 앤 센스티브를 베이스로 사용하면 좋다. 궁합이 좋은 제품은 교육 시간을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n최근 타 업종의 뷰티케어 관리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주문했다. 강정화 이사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고객이 다시는 숍을 찾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라며 “페이스 관리 경쟁자는 너무 많다.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는 바디 관리가 강하다. 전신 관리로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라고 전했다.\n가을철 고객 니즈를 반영한 페이스와 바디 관리\n이날 강정화 이사는 ‘드레이닝 테라피’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Acetyl Hexapeptide-8) 성분을 활용한 필링 테라피’ 관리를 시연했다. 뷰티메드의 드레이닝 테라피를 상징하는 제품은 드레이닝 오일이다. 강정화 이사는 “손에 비벼 열감을 낸 후 경락 테라피를 하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고 밝혔다.\n더불어 아세틸헥사펩타이드-8(Acetyl Hexapeptide-8) 성분을 활용한 필링 테라피에 대해서는 “관리를 받는 고객이 아세틸헥사펩타이드-8이 침투되면서 피부 속에서 올라오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활성성분이 피부 속에서 변화를 일으킬 때 나타나는 신호로 해석하면 된다”라며 “뷰티메드는 제품이 무겁지 않고 가벼우면서 고객이 활성성분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n세미나를 무사히 마친 살롱드보떼 신동승 대표는 “뷰티메드 페이스와 바디 관리 교육을 받은 분께 디플로마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숍 리뉴얼을 준비하는 분이나 뷰티메드 전문점을 계획하는 분께 적합한 패키지 상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다. 합리적인 초도 비용으로 숍 매출 상승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n특히 “1인숍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1인숍에 맞는 에스테틱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은 소자본의 투자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느냐일 것이다. 바쁜 에스테티션을 위해 살롱드보떼 교육강사가 숍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뷰티메드는 금액적 부담 없이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에스테틱 브랜드다. 기존 고객의 만족도 상승과 신규 고객 유치 마케팅에 최적화된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다. 살롱드보떼의 교육을 1회만 받아도 관리 효과가 확실한 뷰티메드 프로그램 매뉴얼을 익힐 수 있다. 본사 교육팀과 살롱드보떼 교육팀은 테크닉을 충분한 여유를 갖고 테크닉을 전수해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n뷰티메드와 살롱드보떼의 만남은 충청권 에스테틱 업계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뷰티메드와 살롱드보떼가 제시하는 성공의 순간에 수많은 에스테티션들이 함께하길 바란다.

주택 재융자(Refinance) -수잔 유(G 7 융자) 213-434-8669 - 글렌데일 코리안 매거진 업소록 | Glendale Korean\n홈 경제|부동산 주택 재융자(Refinance) -수잔 유(G 7 융자) 213-434-8669\n최근에 낮은 이자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COVID-19으로 인한 여러 정치적 경제적 상황들을 인해 FRB가 금리를 0%대로 낮추었기에 주택융자의 금리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덩달아서 부동산 시장도 매매가 둔화되고 잠정적으로 숨고르기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금리 현상은 미국 국내의 여러 비즈니스가 재 오픈되고, 달러화의 약화를 방관만 할 수 없는 FRB 입장에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안정되는대로 언제든지 다시 금리인상을 추구하리라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여건만 되신다면, 서둘러 재융자를 하셔서 이자를 낮추시고 할 수만 있다면 캐시 아웃을 해서 현금을 확보해 두시는 것도 생활의 한 지혜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가운데 하나가 “FRB금리가 0%대를 유지하고 있으니까 주택융자 이자도 0%대로 내려가지 않겠는가?”하는 것인데, 사실 지금의 FRB 금리는 단기간에 한해 이자를 낮춘 것이기에, 30년 고정이나 15년 고정과 같은 주택융자의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대로, INDEX가 낮아져도 은행이 기본적으로 부과하는 은행의 영업이익 곧 MARGIN 때문에, 지금보다 이자가 더 내려갈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자가 오를 일만 남아있지 더 이상 내려갈 이유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재융자를 생각하시는 분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재융자를 통해서 이자율을 낮추려 하실 때는,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이자율과 재융자 이자율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하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와 연계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실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이 집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 기간을 거주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 집에서 3~4년 거주하다가 집을 팔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은 재융자를 하시면 오히려 손해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융자는 앞으로 이 집에서 최소한 5년 이상 더 사실 계획을 갖고 계신 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n30년 고정이자로 재융자: 최근의 주택이자의 동향을 보면, 30년 고정, 컨퍼밍(융자금액이 $500,400이하) 융자의 경우 이자율이 3.25% 정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이자율보다 1% 이상의 이자율을 갖고 계신 분이나, 혹시 변동이자로 페이먼트를 내고 계신 분은 이자율이 다시 오르기 전에, 서둘러서 재융자를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융자금액이 $400,000인데 이자율이 4.5%라고 하면, 매월 $2,027.74의 페이먼트를 내고 계실 것입니다. 이를 재융자하여 3.5%의 이자율로 낮춘다면, $1,796.21의 페이먼트가 됩니다. 그러면, 매달 $230.53의 페이먼트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재융자 비용으로 Escrow Fee, Title Insurance, Loan Fee, Lender Fee등의 지출이 $2,500정도 소요된다하여도, 1년 정도가 지나면, 그 비용은 상쇄가 됩니다. 그러므로 재융자는 기존의 이자율과 1% 정도 차이 날 때 하시는 것이 가장 큰 유익이 되십니다. 물론, 이자율의 차이가 꼭 1%가 안 되어도 현재 갖고 계신 융자금액이 60만불 혹은 70만불이상이 될 경우에는 0.5%만 이자를 내릴 수 있어도, 그 비용이 상쇄되는 기간이 1-2년 정도 걸려서 그렇지, 페이먼트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꼭 줄어드는 이자율과 융자금액의 차이를 1%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꾸시고, 줄어드는 페이먼트의 차이를 고려해서 재융자를 하시면, 이 또한 큰 이득을 만드실 수 있다 하겠습니다.\n30년 융자 상환기간에 7년 고정융자: 이 융자는 30년 고정융자와 같은 페이먼트 계산법으로 페이먼트를 계산하지만, 7년동안만 이 낮은 이자율로 페이먼트를 하게하고, 그 이후부터는 당시의 변동이자로 바뀌는 융자 프로그램입니다. 이 융자 프로그램은, 앞으로 이 집에서 7년 정도 살다가 파실 분들에게 유익한 재융자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재융자를 하시는 경우에, 무조건 30년 고정 융자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7년만 더 이 집에 살다가 집을 파실 려는 분들의 경우, 지금 즉시 3% 정도의 이자로 재융자를 하실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대로, 30년 고정으로 4.5%의 융자를 갖고 있는 분이 앞으로 7년 안에 집을 파실 계획을 갖고 있으면서도, 30년 고정 3.5%의 이자율로 재융자를 하시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30년 융자상환 기간에 7년 고정융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때, $400,000융자를 7년 고정 3.25%로 재융자 하시게 되면, 페이먼트가 $1,741.83이 되어서, 매월 $55의 금액을 더 절약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매달 $55 정도를 더 절약하시게 되니, 재융자를 하실 때는 내가 이 집에서 얼마나 더 사실 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계획을 수립하고 융자 프로그램을 결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n15년 고정 융자: 15년 고정 융자는, 말 그대로 15년 동안에 모든 융자금액을 다 갚아 나가는 것입니다. 보통 30년 동안에 갚아야 할 금액을 15년 동안에 갚으려면, 그 페이먼트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15년 고정융자로 재융자 하시게 되면, 페이먼트가 부담스러우셔서 그렇지, 요즈음 이자로 하면, 3% 이하의 낮은 이자를 받으실 수 있으니, 이 또한 큰 이익이 되신다 하겠습니다. $400,000을 15년 고정 2.875%의 이자로 페이먼트를 하시려면, $ 2,738.34의 금액을 납부하시게 됩니다.\n4.기타 주택 재융자시에 유의하실 점\n3) 재융자를 하실 때는, 융자에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서류들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Income Tax, W-2s, IRA, Portfolio, 은퇴연금, 렌트 인컴, …등). 또한, 그 동안에 주택을 수리해서 확장했다던지, 개보수 한데 따른 허가서류들을 미리 준비해 두셨다가 감정사가 감정을 위해 댁에 찾아 왔을 때 감정사에게, 그리고 융자 신청을 시작하면서 융자 프로세서에게 그 상세한 내용을 말씀해 주시면, 많은 유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n4) 재융자+캐쉬 아웃을 하고 싶으신데 인컴보고가 적은 분들도, 그런 분들만을 위한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먼저 전화로 상담을 하시면 좋은 해결책을 얻으실 수 있으십니다.\n5) 요즈음 재융자를 하려는 분들 가운데, SBA LOAN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주택의 페이먼트를 3개월씩 유예받기 위해 신청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이러한 일이 선행되면 재융자를 받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재융자를 신청할 시에 반드시 론 오피서에게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말씀하셔서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유통/물류 분야 면접 준비법\n잡코리아 2015-12-14 10:33 조회수3,265\n매번 긴장되고 후회되는 면접. 답답한 취업준비는 이제 그만! 취업 성공까지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잡코리아 취업 컨설턴트가 취업 전략을 준비했다\n유통/물류 분야 면접 준비 Step 5!\n인성면접부터 PT, 토론, 영어면접까지, 면접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할 유통 분야 지원자를 위해 맞춤형 면접 전략을 소개한다. 면접 기출문제도 함께 확인해보자.\n01 고객 지향성, 성실함이 핵심 포인트\n유통/물류 업종 인성면접에서는 빠릿빠릿하며 성실한 인재를 가려내는 문항이 출제된다. 대다수의 유통/물류 기업의 핵심가치에서 빠지지 않는 1순위 가치가 바로 고객지향성이다. 대부분의 업무가 서비스 업무이다 보니 모든 일에 고객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지원자가 소비자였을 때를 회상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면접 답변을 구상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자신이 맡은 업무를 끝까지 끌어갈 수 있다는 ‘성실성’과 ‘고객 중심’을 키워드로 답변을 구성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다.\n02 QCD의 중요도를 파악하라\n품질(Qualit), 가격(Cost), 납기(Delivery) 중 유통/물류 업종 지원자가 선택해야 할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딜리버리에 초점을 둔 업종특성상 ‘납기’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납기를 맞추지 못한다면 고객 신뢰성이 크게 어긋나기 때문이다. 유통/물류 업종 지원자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상품을 적시적기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n03 협상 토론 면접에 대비하자\n최근 토론면접을 진행하는 유통/물류 업종 대기업의 경우, ‘협상’ 기법을 활용한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를 두 편으로 나누어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서로가 원하는 조건에 대해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MD 직무의 경우 업무 수행 시 협상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상 케이스’를 예로 들어 면접에 적용시키는 추세다. 지원자는 답변 시 금전적인 부분을 예로 들어 협상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치화, 모듈화 하는 작업을 선행해야 한다. 회사 관련 이슈들이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 6개월 정도의 회사 관련 이슈 등을 정리해보자.\n04 지원자의 경영학적 마인드를 알아보는 PT면접\n유통/물류 PT면접은 경쟁사 분석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준의 PT면접이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의 자세와 태도, 스피치 스킬도 중요하지만 유통/물류 업종 PT 채점의 키워드는 논리 구조화다. 출제된 문제가 같더라도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 도식화하는 방식, 결론을 내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롯데백화점에서 요우커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시오.”라는 문항을 예로 들어보자. “최근 들어 백화점의 마케팅이 날로 중요시되고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이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을 섬기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라는 식의 논거는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PT면접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답변을 생각해내야 한다. SWOT 분석, 3C 분석, STP 분석, 제품 수명 주기(PLC), 6시그마 등의 경영학적 툴을 활용하여 자신의논리를 보다 단단히 할 수 있는 답변을 제시하자.\n유통/물류 분야 면접 기출문제\n인성 및 역량 면접\n- 인턴십 경험에 대해 말해보라.\n- MD 지원자인데 본인이 판매하고 싶은 제품군은 무엇인가?\n- 본인은 트렌드에 대해 민감한 편인가?\n- 자신에 대해 SWOT 분석을 해라.\n- 자신의 능력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해서 일을 수행해본 경험이 있는가?\n- 유통 관련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가?\n-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이고, 그 극복 방안은?\n- 대학 시절 공부 이외에 몰두했던 것은 무엇인가? 이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n-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n- 마트에서 농축산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다. 바이어가 제시한 금액은 1억 원, 농업협동조합은 1억 5,000만 원을 제안했다. 각각의 입장으로 나눠 협상하라.\n- 홈쇼핑 MD가 되어 수주부터 판매까지 상품을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라.\n- 우리 회사와 경쟁 유통사를 비교하라.\n- 백화점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케팅 방안에 대해 발표하라.\n- 마트에서 출시하고 있는 PB상품을 나열하고, PB상품의 우수성을 검증하라.\n- 우리 회사의 제품군 중 개선할 상품을 골라 문제점을 분석하고, 프로모션 방안을 고안하라.\n> 유통/물류 분야 근무 분위기는?\n> 유통업계는 연봉이 짜다구? 대체 얼마나 되길래??\n> 유통/물류 분야 꿀팁 더보기\n기획 분야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필수 직무역량!\n유통/물류 분야 자기소개서 작성법

구도 시리즈 – docuhut.com\nPosted on 2017년 12월 29일 2018년 6월 7일 by Hyun Cho\n내자신의 변화를 위해 많은 수도에 직접 참가했고, 그것이 너무도 소중했기에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한다.\n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모든 것을 밖에서만 갈구하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자기’를 깨닫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자 한다. 순간 순간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재료는 세심한 관심만 기울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기억 속에 담고 살아온 몇 컷의 이미지. 왜 유난히 그 장면만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지, 그것이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기만 해도 삶은 크게 변화될 수 있다.\n이 프로젝트에는 참선, 수행, 명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독자들도 자신의 삶도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소경처럼 세상을 살아가던 사람이 자신을 제대로 보기 시작한다면, 삶에서 치러야 할 시행착오와 고통은 현저히 줄어드는 대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은 활짝 열리게 된다.\n여기서의 수도법들은 나를 찾기 위한 방편이지만, 수도법과 안락처만 갈구하고 본래의 자기를 찾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밥은 팽개치고 숟가락만 찾는 격이 될 것이다. 진정한 수도자는 남의 수도법을 시비하기에 앞서 바로 자신을 시비한다. 석가모니와 예수가 알며 깨닫고 넘어서고자 했던 것은 수도법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결국 이긴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 깨달음과 자유와 사랑과 평화에 도달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수도의 방법은 문제가 안 된다. 그 어떤 방법이든 간에 자신이 변화되는 쪽으로 작용할 테니까.\n그런 점에서여러분들이 비로소 내면을 성찰하기 시작하면 이 프로젝트도 그저 짐이 될 뿐이다. 그때는 미련 없이 버렸으면 좋겠다. 천 번 생각하는 것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한 번이라도 진실하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내가 프로젝트에 참가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권유다.\n원숭이 사냥꾼들은 나무에 조그만 구멍을 파고 원숭이가 좋아하는 쌀을 구멍 속에 넣어둔다. 그 구멍은 원숭이가 주먹을 펴야만 손을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원숭이가 나무에 손을 넣고 쌀을 가득 움켜쥔다. 이때 숨어 있던 사냥꾼이 원숭이를 잡기 위해 다가온다. 원숭이는 필사적으로 달아나려 하지만 달아나지 못한다. 주먹을 펴서 쥐고 있던 쌀을 놓으면 손을 뺄 수 있겠지만, 원숭이는 한 줌의 쌀을 놓치지 않기 위해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n결국 쌀 한 줌에 대한 집착 때문에 평생 속박의 굴레를 쓰고 살아가는 것을 깨달아 기쁘고 행복한 삶을 되찾는 방편이 이 프로젝트이다.\n일마다 좋은 일\n사람마다 좋은 사람을\n만드실 당신을 위해.

"10년간 2천345명 빚 4천억원 안갚고 해외로 이민"\n'트위치'에 대한검색 결과\n'트위치 코리아',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로 출격\n2018/10/17 16:44:18 segye.com\n[이슈톡톡] 트위치 코리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스타’로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의 한국 지사인 트위치 코리아가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 자격으로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트위치 코리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의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를 맡게 된 트위치는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트위치 코리아는 ‘지스타 2017’ 당시 유명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 게임 체험존 등으로 호평을 받았은바 있다.특히 트위치 코리아 지스타 부스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은 ‘파트너 라운지’에는 날이 갈수록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인기 스트리머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파트너 라운지’는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스타 2018’을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기 장소다. 또한 ‘파트너 라운지’에 인기 스트리머가 등장할 때마다 BEXCO 현장이 술렁일 정도로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파트너 라운지’ 안에는 ‘인텔 스트리밍 존’ 등 스트리머들이 현장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3~4명의 스트리머들이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합동방송 전용 스트리밍 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파트너와 시청자들의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인기 스트리머들이 대거 현장을 찾는 만큼 자기가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트앤그리트(Meet&Greet)존’도 마련되며, 게임 스트리밍의 비중이 높은 트위치인 만큼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게임존’도 운영될 예정이다.부스 내에 구축되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트위치 파트너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다양한 게임 대결, 예능 프로그램들이 4일 동안 다채롭게 구성되고, 여기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트위치 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된다.트위치 코리아의 ‘지스타 2018’ 파트너 라운지 및 이벤트 프로그램, 메인 스테이지 콘텐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n스트리머와 함께, 트위치코리아 지스타 2018 출전한다\n2018/10/17 13:17:38 gamemeca.com\n▲ 트위치 지스타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코리아)트위치코리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로 참가한다.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를 맡게 된 트위치는 파트너 스트리머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부스에는 '파트너 라운지', '미트앤그리트존', '게임존', '메인 스테이지' 등이 자리한다.먼저 '파트너 라운지'에는 스트리머 다수가 방문한다. '파트너 라운지' 안에는 인텔 스트리밍 존 등 스트리머들이 현장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올해에는 3~4명이 합동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합동방송 전용 스트리밍 존'도 운영된다. 이어서 스트리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트앤그리트 존', 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게임존'도 열린다.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스트리머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트위치코리아 공식 채널에서 생방송된다.트위치코리아 '지스타 2018' 파트너 라운지, 이벤트 프로그램,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n얼불져스 집결, 트위치 '롤챔스' 결승 특집방송 진행\n2018/09/07 18:29:23 gamemeca.com\n▲ LCK 결승 특집방송에 출연하는 '아주부' 출신 스트리머 (사진제공: 트위치코리아)트위치코리아는 오는 8일 열리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맞이해 ‘얼불져스와 LCK 같이보기’ 방송을 진행한다.2018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kt 롤스터와 챌린져스 승격 후 곧바로 LCK 결승전에 진출한 ‘로열로더 후보’ 그리핀이 맞대결한다.트위치코리아는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얼불져스(아주부 프로스트, 블레이즈 팀 출신 스트리머)’ 멤버와 함께 LCK 서머 스플릿 결승전을 시청하는 방송을 진행한다.방송에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건웅’ 장건웅’, ‘샤이’ 박상면, ‘헬리오스’ 신동진, ‘스페이스’ 선호산이 출연한다. 방송은 8일 오후 4시부터 트위치(바로가기)에서 방영된다.\n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코리아, 이하경 신임 대표 부임\n2018/07/30 15:28:31 gamemeca.com\n▲ 트위치 코리아 이하경 신임 대표 (사진제공: 트위치)트위치 코리아는 30일, 이하경 신임 대표가 부임했다고 밝혔다.트위치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게 된 이하경 신임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임로프트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그 이전에는 한글과컴퓨터와 엔씨소프트에서 해외사업과 IR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관련 업무를 시작한 트위치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트위치 코리아를 설립했고,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해 한국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스트리밍 환경 및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이하경 대표는 게임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게임로프트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위치 코리아의 조직 관리와 전반적인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트위치 코리아 이하경 대표는 “트위치에게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트위치 코리아의 대표로서 파트너들에게는 더 나은 스트리밍 환경, 유저들에게는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전 프로게이머에 연예인까지, 트위치 '배그' 대회 열린다\n2018/07/03 12:52:10 gamemeca.com\n▲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시즌 2 스페셜 매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트위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대회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PUBG 더블팀 시즌 2' 스페셜 매치를 후원한다.'PUBG 더블팀 스페셜 매치'는 오는 7월 4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경쟁전을 통해 진출한 20팀과 초청팀 20팀, 총 40팀이 맞붙는다. 경쟁전은 지난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됐으며, 지난 시즌 1보다 2배 이상 많은 팀이 참가했다. 각 조에서 5팀만 스페셜 매치에 진출했으며, 특히 A조는 최종 1위를 차지한 다민폭격기(트위치류현&건희777)과 공동 2위를 차지한 97다털(다민&멘털), 살려줘(빼박이&경식갓) 간 점수 격차가 단 30점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핫스테이크윙(눈쟁이&미로씌)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느냐가 관전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딩셉션과 치킨쿤이 팀 '광해'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전 프로게이머, 해설위원 등도 출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 '헬리오스' 신동진, '스페이스' 선호산이 한 팀을 이뤘으며,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퀴' 강승현도 스트리머 '행수'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개그맨 듀오 김기열, 이원구의 '둘이합쳐7천시간'을 비롯해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래퍼 미료와 프로게임단 ROG 센튜리온 미라클이 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겸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 '김총무' 김가은도 스트리머 옹알님과 호흡을 맞춘다.스페셜 매치 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며, 대회 후원사 AMD의 CPU RYZEN 2700X와 글로벌 스트리머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시드를 확보할 수 있다.경쟁전과 마찬가지로 1인칭 모드로 진행되며, 오성균 캐스터, 신정민 해설위원과 특별 게스트로 스트리머 슈퍼디디가 함께 한다. 'PUBG 더블팀 시즌 2' 스페셜 매치는 트위치 미디어뮤즈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n24만 명 끌어모은 '페이커', 트위치 2017년 주요 기록 발표\n2018/02/08 10:22:25 gamemeca.com\n▲ 트위치 2017년 결산 인포그래픽 (자료제공: 트위치)트위치는 2월 7일, 자사 주요 성과를 담은 2017년 글로벌 총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트위치 시청 시간은 총 3,550억 분이며, 평균 일일 시청자 수는 약 1,500만 명이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는 27,000명 이상이고, 이 중 트위치를 통해 수익을 내는 파트너 비중 2016년보다 223% 늘어났다.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콘텐츠도 있었다. ELEAGUE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메이저 그랜드 파이널'은 단일 채널로 동시 시청자 100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이어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SKT T1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해 2월 5일 트위치에서 첫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며 이 때 동시 시청자 24만 5,000여명을 달성했다.글로벌 시청 시간 기준 Top10 신작도 소개됐다. 1위는 펍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며 건설과 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트나이트', '데스티니 2', '피파 18'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트위치를 통해 진행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 약 322억 원을 모았다. 한국 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이 이어졌는데, 트위치 코리아는 스트리머 '똘똘똘이'의 서울-부산 자전거 종주 '기부대장정'에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이제이엔이 주최한 기부 릴레이 프로그램 배틀런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트위치가 개최하는 게임쇼 '트위치콘 2017'은 2016년 대비 참가자가 25% 이상 증가했으며, 약 60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트위치 코리아가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 지스타에 3년 연속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로 참가했고, 파트너 게임 개발사, 스트리머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n트위치 '오버워치 리그' 독점 중계, 한국어 스트리밍도 지원\n2018/01/10 10:46:30 gamemeca.com\n▲ '오버워치' 리그 BI (사진출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수), 소셜 비디오 서비스 트위치와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에 대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11일 열리는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경기부터 트위치를 통해 시청이 가능해진다. 향후 2년간 이어질 이번 파트너십으로 트위치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은 물론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경기에 대한 독점 제공을 하게 된다. 또한 영어와 프랑스어, 한국어 스트리밍도 지원한다.블리자드는 트위치를 위한 특별한 ‘오버워치’ 리그 게임 아이템도 제작 중이다. ‘오버워치’ 내부 콘텐츠 및 추가 보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트위치의 응원하기(Cheering), ‘오버워치’ 리그 응원 이모티콘(Cheermotes)에 대한 발표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트위치 케빈 린 COO는 “’오버워치’ 리그는 세계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이며 업계를 재구성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 커뮤니티가 ‘오버워치’에 대한 꾸준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팬들이 좋아할 한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사하고, 그들이 해당 팀의 연고지에 대한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고,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오는 7월로 예정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모든 경기가 펼쳐지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및 토요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트위치 ‘오버워치’ 리그 한국어 중계는 관련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시청 가능하다.\n게임 스트리밍으로 기부를? 트위치 '배틀런' 1,250만 원 모금\n2018/01/03 10:23:35 gamemeca.com\n▲ '배틀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트위치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오투(O2)에서 진행된 '배틀런' 기부 성과에 대해 밝혔다. '배틀런'은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 등을 운영 중인 이제이엔이 주최하고 트위치와 게이밍 기어 업체 제닉스가 후원했다. 트위치 스트리머 16인이 미션과 함께 게임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기부금을 모금하는 행사다.'배틀런'은 트위치를 통해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생중계됐으며 현장에는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한 유저 300여 명이 방문했다. 온라인 최대 동시 시청자는 12,279명, 누적 시청자(중복 제외)는 약 30만 명이다.또한 총 기부금은 12,572,200원, 기부에 참여한 시청자는 495명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 연말 모금 캠페인 'RUN FOR'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관객을 위해 콩두컴퍼니는 피자 10판을 후원했으며 행사 말미에는 현장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스스톤' 대회도 열렸다. 트위치 스트리머 '따효니'는 48시간 동안 진행된 배틀런 행사 후에도 본인 개인방송에서 별도 기부 프로그램(하스스톤 투기장 100승 미션)을 진행해 추가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제이엔 박찬제 대표이사는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보면서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틀런을 개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이번 '배틀런'을 통해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48시간 동안 스트리머들이 달린 것처럼 국경없는의사회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계속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코펜스 사무총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의 독립성, 중립성, 공정성 원칙에 따라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트위치 코리아 허용욱 매니저는 "트위치는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기부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게임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한 기부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행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레드덕과 사이게임즈코리아 신작, 트위치 지스타 부스 출전\n2017/11/13 10:52:03 gamemeca.com\n▲ 트위치 지스타 2017 프로그램 (사진제공: 트위치)트위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트위치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글로벌 미디어 스폰서로 지스타에 참가했다.지스타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트위치 부스는 파트너 게임 개발사 신작을 소개 및 시연하는 '게임존'과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진행하는 '트위치 스테이지', 파트너 스트리머들을 위한 '파트너 라운지', 현장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트리밍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게임존에는 게임 개발사 3곳이 참여한다. 우선 레드덕은 지난 9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글로벌 출시한 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 디 오리진'과 레드덕모바일이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아바: 건즈 온 파이어'를 게임존에서 소개한다.이어서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섀도우버스'를 게임존에 출품했다. 트위치 게임존에는 모바일과 스팀 버전이 출시되며 '섀도우버스는 지난 2일 글로벌 1,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다.마지막으로 비헤이비어가 개발한 멀티플레이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가 트위치 지스타 2017 부스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는 플레이어들이 살인마와 생존자로 나뉘어 술래잡기처럼 플레이하는 게임이다.이어서 트위치 스테이지에서는 게임존에 참여하는 개발사들과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 16일, 17일은 디벨로퍼스 데이로 파트너 개발사의 출품작 소개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레드덕의 '메트로컨플릭트',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와 조만간 공개될 모바일 신작, 비헤이비어의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18일, 19일은 트위치쇼 데이로 트위치 스트리머의 게임 대결, 경연 대회, 토크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18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한 판 승부를 펼치고, 19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저스트댄스' 경연대회와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와는 별개로 18일에는 스트리머 공혁준, 철면수심, 뱅붕의 소셜이팅 '먹어드립니다'가 예정되어 있다.나흘 동안 트위치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트위치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어로 방송되고, 디벨로퍼스 데이는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영문 해설 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파트너 라운지 또한 트위치 부스 핵심 콘텐츠다. 150여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파트너 라운지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파트너 라운지에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트 앤 그리트 존'과 현장에서 바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인텔 스트리밍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4일 동안 운영되는 미트 앤 그리트 존은 좋아하는 스트리머들을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16일 오후 5시 한동숙, 초승달, 17일 오후 5시 공혁준, 철면수심, 18일 오후 5시 똘똘똘이, 풍월량, 19일 오후 2시 따효니, 이초홍의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다.트위치 코리아 이벤트 총괄 맹솔지 매니저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와 파트너들과 함께 지스타 2017을 준비하게 됐다"며 "트위치는 게임 개발사, 스트리머, 팬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스를 방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코난 오브라이언, 미국 트위치 넷마블 부스에 '깜짝' 등장\n2017/10/22 12:08:11 newstomato.com\n[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트위치콘2017의 자사 부스에 미국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미국 게임쇼 '트위치콘 2017'의 플래티넘 스폰서를 맡아 북미 이용자들이 직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전 현지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트위치콘 참가를 결정했으며, 행사 기간 100대의 시연기기를 운영하고 관람객이 참가할 수 있는 요새전 경기, 채집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인 지난 20일 오후 5시(현지 시간)에는 트위치콘 메인 무대인 'e스포츠 스테이지'에서 30대 30 요새전 경기를 개최했다. 관람객과 현지 유명 BJ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이 경기는 게임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 자리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TBS 토크쇼 '코난(CONAN)'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내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한국에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게임 레볼루션의 북미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등 54개국에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은 한 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해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레볼루션은 지난 6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는 지난 8월 출시 18시간만에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n넷마블 트위치콘 참가, 웨스턴 시장에 '레볼루션' 선보인다\n2017/10/10 21:26:20 gamemeca.com\n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트위치콘 2017에 참여해, 북미 유저들에게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선보인다.트위치콘은 게임 전문 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온라인 공간에서의 유명 게임 개인방송 스트리머들과 그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게임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인다. 넷마블은 올해 트위치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소개한다.또한 현지 기준 10월 20일 오후 5시부터 트위치콘 현장 e스포츠 스테이지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 요새전 경기를 선보인다. 요새전 경기에서는 트위치를 대표하는 6명의 개인방송 인플루언서가 각 3명씩 두 개 팀을 구성하여 대전을 치르게 된다.넷마블 부스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리니지2 레볼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기기 100여 대가 준비되며, 채집 던전, 인플루언서 행사,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넷마블 오병진 사업본부장은 “웨스턴 시장에서도 현지화된 북미향 서비스로 모바일 MMOPRG의 묘미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트위치콘에서 요새전 등 여러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리니지2 레볼루션’ 트위치콘에 대한 사전신청과 더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트위치콘 참가 (사진출처: 넷마블)\n인크로스,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와 광고 영업 대행 독점계약\n2017/09/20 10:38:08 newstomato.com\n[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216050)가 글로벌 동영상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의 광고상품에 대한 영업 대행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위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영상 방송 플랫폼으로 글로벌 이용자가 월 평균 5억명에 달하며, 국내에서도 월 평균 방문자수 300만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는 지난 2014년 아마존닷컴에 인수되면서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트위치는 본격적으로 국내에 광고상품을 런칭하기에 앞서,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으로 동영상 광고 분야에서 다년간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온 인크로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크로스는 트위치의 동영상 광고상품과 배너 광고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됐다. 게임 방송 분야에 특화된 트위치는 전체 이용자의 80%가 남성으로 이루어진 만큼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 캠페인에서 강력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PC, 모바일, 태블릿 기기뿐 아니라 콘솔에서도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스크린에 구애받지 않고 효과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트위치의 장점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위치의 국내 광고상품을 인크로스가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통해 인크로스의 미디어렙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트위치가 프리미엄 동영상 매체로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트위치 광고상품 국내 런칭을 기념해 트위치의 동영상 광고 단가를 40% 할인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n트위치 '롤' 스트리머 전적, 방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n2017/09/07 12:50:39 gamemeca.com\n▲ '리그 오브 레전드' 확장 서비스 (사진제공: 오피지지)오피지지는 9월 7일, 트위치와 함께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확장 서비스를 선보인다.'오피지지 롤 확장 서비스'는 시애틀에서 개최 중인 '팍스(PAX)' 트위치 특별 플랫폼 공개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트위치에서 '롤'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청 중 실시간으로 선수 전적과 룬, 특성 등 게임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오피지지는 이번 도구 출시를 시작으로 e스포츠 데이터 관리 사이트 '베스트지지(BEST.GG)' 기술력을 활용해 범용적인 e스포츠 전용 도구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오피지지 최상락 기술이사는 "세계 최고의 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트위치와 협업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한 단계 올리는 서비스를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트위치와 오피지지의 기술력을 접목해 더욱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ne스포츠 리그 중계, 트위치와 블리자드 맞손\n2017/06/21 10:57:44 gamemeca.com\n▲ 트위치 '오버워치' 프로모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트위치가 블리자드와 맞손을 잡았다. 블리자드의 주요 e스포츠 리그를 자사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하는 것이다. 여기에 '트위치 프라임' 가입자에게는 전설 아이템이 하나 이상 포함되어 있는 '오버워치'의 '황금 전리품 상자'를 제공한다.트위치는 6월 20일(북미 기준), 블리자드와 2년 간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두 회사가 자리한 미국을 넘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적용된다. 우선 트위치는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 생중계 권한을 가져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트위치는 2018년까지 블리자드의 주요 e스포츠 대회 다수를 스트리밍하게 된다.주요 대회는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 '스타 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챔피언십' ▲ '오버워치 APEX' ▲ '오버워치' 프리미어 시리즈'다.두 번째는 혜택이다. '트위치'의 유료 서비스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에게 '오버워치' 특전이 주어진다. '트위치 프라임'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연계된 서비스이며 한국을 비롯한 200개 이상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가입하면 광고 없이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전용 이모니콘과 배지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매달 하나씩 마음에 드는 채널을 구독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게임 및 게임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이번에 블리자드와의 제휴를 통해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는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를 제공받게 된다. 구성은 '황금 전리품 상자' 하나와 '일반 전리품 상자' 10개다. 그리고 '황금 전리품 상자'에는 전설 아이템이 하나 이상 포함되어 있다. 즉, 전설 스킨이나 감정표현을 하나 이상 반드시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황금 전리품 상자'는 6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공된다.이어서 '일반 전리품 상자'는 8월에 5개, 10월에 5개씩 제공된다. 이 외에도 트위치는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에 대해서도 '오버워치'와 비슷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트위치의 케빈 린(Kevin Lin) COO는 "우리는 블리자드의 스타 2와 같은 게임의 유저 커뮤니티 반응을 기반으로 게이밍 플랫폼인 트위치를 설립했다"며 "그 이후 우리의 거대하면서도 끈끈한 커뮤니티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 소통 기능 및 채팅 시스템은 팬들이 가장 만족하는 형태로 블리자드의 e스포츠를 지원했고 성장하도록 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협력에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좋아하는 트위치 프라임 이용자들을 위한 독점적 혜택의 제공이 포함되어 있고, 트위치 프라임은 트위치 브랜드의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일부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블리자드 프랭크 피어스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및 공동설립자(co-founder)는 "우리는 오랫동안 트위치와 함께 많은 협력을 해왔다. 이번에 발표하게 된 기념비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트위치와 블리자드의 팬들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e스포츠 커뮤니티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만큼이나 블리자드 e스포츠를 사랑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이 좋아하는 블리자드 게임의 선수들을 오랫동안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nLG, 양상문 단장 사임…신임 단장으로 차명석 전 수석코치 선임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톨릭수호닷컴 > 수호칼럼\n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오해와 진실\n1월 6일 북한의 네 번째 핵실험 이후 한국사회에는 진실과는 거리가 있는 억측과 오해들이 나돌고 있다. 수소폭탄이 아니었으므로 별게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 것아 북한의 핵능력과 관련한 대표적인 오해라면 미국의 핵우산이 우리를 지켜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것은 핵우산에 대한 지나친 환상이다. 중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해줄 것으로 믿는 것도 착각이다. 북한의 핵보유 의도와 관련해서는 “북한은 동족을 향해 핵을 사용하지 않을 것”라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는데, 이러한 현상은 북한이 네 번째 핵실험을 강행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북핵은 북한과 미국과의 문제이므로 우리는 남북대화와 설득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모두가 올바른 북핵 대응을 가로 막는 궤변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북한의 의도와 관련한 안일한 판단은 미증유의 안보위기 사태를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나라와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내부의 적이다.\n이번 핵실험 이후 한국의 언론들은 핵실험 시점과 관련하여 북한의 의도를 가늠하는 질문들을 제기했지만, 이런 질문들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북한이 핵실험을 반복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핵강국으로 가는 과정에서 기술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며, 이것이 북한이 지금까지 내외 환경의 변화,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 변화, 미국 등 주요국의 대북정책 등과 무관하게 일관되게 핵개발을 지속해온 근본이유이다. 이런 점에서, 북중관계 악화, 모란봉 악단의 철수, 5월로 예정된 제7차 당대회, 김정은 제1비서의 생일 등을 1월6일이라는 핵실험 일자와 유관한 것으로 과잉해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것들은 북한의 핵실험 시기를 앞당기거나 지연시키는 변수가 될 수 있지만, 북한이 핵개발 지속을 위해 어차피 밟아가기로 한 과정을 생략하게 하거나 중단시키는 의미있는 변수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보다 큰 그림에서 북한의 핵보유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북핵 대응의 출발점으로 삼는 것이다.\n북한 핵능력 간과는 금물\n수폭이 아니었으므로 별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위험천만한 낙관론이다. 예를 들어, 지진 강도가 5 이하였고 폭발력이 10kt에 미치지 못한 제3차 핵실험 때와 비슷했다는 이유로 ‘원폭을 수폭으로 둔갑시켜 발표한 사기극’으로 단정하는 것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 북한이 핵개발에 투자해온 세월과 노력의 강도를 감안하면, 북한이 ’원폭 실험-원폭의 소형화 및 경량화-수폭 실험‘의 순으로 핵개발 일정을 잡고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며, 이번 핵실험에서 제1세대 원폭에서 제2세대 수폭으로 가는 중간단계인 1.5세대 증폭분열탄을 터뜨렸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북한이 이미 수폭 개발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무리가 없다. 증폭분열탄이란 분열탄에 융합원리를 가미한 핵폭탄으로서 융합에너지를 폭발력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폭이라 할 수는 없지만, 융합에서 나오는 중성자를 이용하여 분열의 효율을 높여 통상 2~5배의 폭발력을 나타낼 수 있다.\n북한이 수폭에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정황들은 이 말고도 많다. 수폭의 원료인 삼중수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수소나 리튬6에 중성자를 조사(照射)해야 한다. 이는 원자로를 통해 가능한 작업인데, 1965년에 가동하여 북한이 자력으로 출력을 높여온 IRT-2000 연구로와 2013년에 재가동한 영변 원자로가 유력한 용의자이다. 원폭 실험후 2년 7개월 만에 수폭을 터뜨린 중국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핵보유국들이 원폭 이후 10년 이내에 수폭을 개발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2006년에 첫 원폭을 실험한 북한이 수폭에 접근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모든 것을 떠나,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가 사기극이었다고 하더라도, 북핵 위협의 증대라는 문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강도가 든 무기가 기관총이 아니고 소총이었으니 안심하라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요컨대, 3대에 걸쳐 핵무장에 매진해온 북한의 핵실력을 경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북한은 이미 무서운 원폭을 개발했고, 지금은 이보다 수십 배 또는 수백 배 더 무서운 수폭에 접근하고 있다.\n핵우산의 한계와 ‘핵그림자 효과’\n핵우산에 대한 맹신도 위험하다. 핵우산(nuclear umbrella)이란 “북한이 한국에 핵공격을 가하면 미국이 핵으로 응징한다”는 약속을 말한다. 보복을 위해 핵을 포함한 다양한 무력수단이 사용된다는 의미를 가진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도 비슷한 맥락에서 사용되는 동의어이다. 문제는 100%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것이다.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은 “미국은 뉴욕이 잿더미가 될 위험을 감수하면서 파리를 지켜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미국의 압력을 뿌리치고 1960년 첫 핵실험을 강행했다. 물론, 현재로서 한미동맹의 건강성을 의심할 이유는 없으며, 이번에도 미국은 핵실험 후 4일 만에 B-52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시킴으로써 핵우산의 신뢰성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핵우산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이유들도 있다.\n2010년 오바마 행정부가 발간한 핵태세검토서(NPR)은 2002년 부시 행정부의 NPR이 삭제했던 ‘핵 선제사용 포기(NFU) 정책’을 부활시켰으며, 이와 함께 “동맹국에 대한 핵 및 화생무기 공격시 핵보복을 가한다”는 표현을 삭제하고 대신 ‘‘전진 배치된 미군, 안보 공약, 미사일방어 등의 비핵요인들(non-nuclear elements)’을 확대억제의 핵심 수단으로 설명함으로써 핵보복 의지의 약화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이 문제는 NPR 발표 직전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통해 북한은 NFU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함으로써 외교적으로는 봉합되었으나, NPR의 표현에 있어서 핵우산이 약화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2013년 8월 시리아 정부군은 반군에 대해 사린가스를 사용하여 1,300 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에도 미국은 러시아의 만류를 받아들여 무력응징을 포기하고 시리아의 화학무기폐기조약(CWC) 가입 및 화학무기의 점진적 폐기를 골자로 하는 ‘시리아 로드맵’에 합의했다.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도 미국의 핵우산 의지를 약화시킨 계기였다. 우크라이나는 1994년 미국이 주도한 미‧러‧우크라이나 '3자 합의(Trilateral Agreement)'를 수용하여 독립시 자국에 존재하던 2,000여개의 핵무기를 전량 폐기되거나 러시아로 반환했지만, 2014년 핵강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하고 크리미아반도를 합병하는 것을 막아주지 못했다.\n군사적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에서는 미국 핵우산의 신뢰성이 확실하다고 해도 문제가 남는다. 핵우산은 북한의 핵공격 이후 작동되는 것이어서 단순한 핵보유 상태에서 핵무기가 발생시키는 ‘핵그림자 효과(nuclear shadow effect)’를 막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북한은 핵위협을 앞세우고 남북관계 주도를 시도하고 있으며, 천안함-연평도 도발도 북핵과 무관하지 않다. 이렇듯 핵무기는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강력한 정치‧외교적 효과를 발하는 심리전 수단이며, 이 효과가 북한을 기고만장하게 만들고 남북관계를 왜곡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핵우산과 무관하게 한국이 스스로 감당해야 할 안보문제이다.\n북한정권 생존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의 대전제\n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대북 제재와 관련하여 중국이 보여준 미온적인 자세는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매우 실망적인 것이었다. 중국 정부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다음날인 1월 7일 중국 정부는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지만, 곧 바로 ‘신중과 자제’를 요구하는 자세로 선회했다. 왕리 외교부장이 윤병세 장관과의 통화에서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화 중 어느 것 하나도 없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결일불가(缺一不可)’ 입장을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하면서 대중외교에 공을 들여왔던 한국 정부로서는 매우 서운한 일이었다. 이에 대하여, 한국 사회의 일각에서는 북한 핵실험 직후 미국이 제기한 중국 책임론, B-52 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한‧미‧일 안보협력 구도의 복원 움직임, 사드(THAAD) 미사일 한국 배치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의 1월 13일 대국민 담화 등이 중국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지만, 이들은 사소한 변수들에 지나지 않는다.\n현재 지구촌 차원에서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지역 차원에서는 미국의 재균형(rebalancing strategy) 전략과 중국의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이 충돌하고 있다. 미일동맹을 업은 일본과 중러 전략적 제휴를 앞세운 중국 간에도 자존심을 건 지역패권 경쟁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의 크리미아 반도 합병 이후 미러 간에도 ‘작은 신냉전’이 격화되고 있다. 이렇듯 복잡하게 얽힌 신냉전적 안보구도 하에서 중국이 유일한 동맹국인 북한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중국은 미중 군사관계가 개선될 때에는 북한을 전략적 부담으로 그리고 군사관계가 악화되면 북한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는 경향을 보여 왔는데,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남중국해에서 팽창주의적 해양전략을 펼치는 중국과 기존의 해양질서를 수호하려는 미국 간 각축이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국내에서 북한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n이런 배경에서 중국은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유엔안보리가 채택한 다섯 개의 대북제재 결의에 참여하면서도 제제와 소극적‧방관적 제제의 사이에서 기복을 보여 왔으며, 뒤로는 대북 민간교류를 허용하고 석유와 식량을 제공함으로써 김정은 정권의 생존을 돕는 이중성을 보여 왔다. 이는 중국이 추구해온 한반도 정책의 목표들 간에 우선순위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중국은 현재 외교적으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 및 ‘한반도 비핵화’라는 2대 목표를 표방하고 있으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목표는 북한 정권의 생존을 전제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이 한반도 정책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들을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북한에서의 친중‧동맹 정권의 생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한국의 핵무장 반대 및 미국의 핵 영향력 배제, 북한의 비핵화 등의 순이 될 것이다.\n중국이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해서 대화를 주장하는 억지를 부리는 이유도 분명하다. 6자회담 등 북핵 대화가 재개되면 중국은 의장국으로서 북핵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중국 책임론’을 무마할 수 있으며, 북핵에 대한 국제적 비난과 제재의 예봉을 둔화시킴으로써 북한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컨대, 중국은 이후에도 유엔의 대북 제재에는 동참하겠지만 ‘북한정권 생존 지원’과 ‘북핵 제재’라는 두 개의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중적 자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이 서운해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n북핵의 최대 피해 당사국은 한국\n북핵을 국제문제로만 보려 하거나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북핵 문제를 푸는 열쇄인양 주장하는 것은 북한의 핵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며, 북한이 겨냥하는 궁극적 타깃이 남한이라는 사실을 흐리게 하는 중대한 오류이다. 북핵은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국제문제이고, 북한이 핵무장 명분으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과 미국 간의 문제이며, 중국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면서 중국이 원하는 주변지역의 안정성을 해친다는 측면에서 북한과 중국 간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명확한 것은 북한이 핵타깃으로 설정할 수 있는 대상은 지구상에서 한국뿐이라는 사실과, 핵무기를 고수함으로써 얻어지는 각종 효과, 즉, 국내 통치기반 강화, 대미 협상에서의 동등한 지위, 대남 군사적 우위 등도 궁극적으로는 ‘체제 존속 및 한반도 적화통일’이라는 목표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북한이 ‘미국의 적대시 정책’을 핵개발의 빌미로 내세운다고 해서 실제로 북한이 세계 최강의 핵보유국인 미국과 핵전쟁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착각이며, 흡수통일을 우려해야 하는 원천도 아니고 적화통일의 대상도 아닌 일본에게 실제 핵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상정하는 것도 무리이다.\n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핵무기는 사용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한국에게는 다양한 ‘핵그림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미국, 일본, 중국 또는 국제사회가 북핵으로 인하여 느끼는 불편함보다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직접적이고 위협적이며, 그것이 곧 북한이 사용할 수도 없는 핵무기를 만드는데 혈안이 되고 있는 이유이다. 북핵은 한국군의 질적 우세를 일거에 상쇄하여 한반도의 심리적 군사균형을 무너뜨리는 비대칭 수단이자 남북관계를 주도할 수 있는 북한의 지렛대가 되고 있는데, 이는 한국 GDP 규모의 1/40 또는 교역규모의 1/144에 지나지 않는 북한이 긴장국면과 대화국면을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로도 증명된다. 동시에 북핵은 북한에게 국지도발을 반복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북한은 한국 정부와 국민이 핵을 보유한 자신들에게 전면전 위험이 수반되는 대응을 하지 못할 것으로 믿고 이런 저런 형태의 국지도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이 핵을 대남 압박용 정치외교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 도발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어렵다는 한국의 딜레마로 나타나고 있다.\n궁극적으로 북핵은 한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을 저해하는 최대 장애물이다. 대북정책의 최대 목적은 남북상생이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추구하는 한국의 통일정책은 북한의 변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북한은 자신들이 마음대로 도발을 할 수 있고 한국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개방을 거부할 지렛대가 있다고 믿고 있는 한 항구적 상생구도의 정착이나 북한의 자발적 변화는 어려운 목표가 되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북핵을 ‘남의 문제’로 호도하거나 북핵이 야기하는 부작용들을 외면하고 대화와 설득만을 주장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며, 이런 주장들에는 종종 종북(從北)․친북(親北)적 의도가 감추어져 있다.\n시급과제는 안보공백 메울 군사적 억제태세\n일반 국민이 느끼든 느끼지 않든 북한이 원폭을 넘어 수폭까지 접근하고 있는 현 상황은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했던 미증유의 안보위기이다. 북한의 핵개발 의도와 궁극적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왜 그런지를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의 대응은 군사적 대응, 외교적 대응, 남북대화 등을 망라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이는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등이 해야 할 일이 많고 부처간 공조도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군사적 대응이 부실하면 나머지 대응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며, 이 상황은 한국 정책결정자들에게 두 가지 교훈점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대화와 설득은 언제나 시도해야 하는 것이지만 보다 강압적 군사적․외교적 조치가 주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북핵 문제가 당장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대화와 설득과는 별개로 북핵이 초래하는 안보공백을 메우기 위한 군사적 억제조치들을 취해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제 북한이 조만간 핵무기를 실전배치하고 수폭까지 보유하게 된다는 전제 하에 독자 및 동맹 차원에서 대북 억제전략과 군사력을 재점검해야 하며, 신개념의 국방개혁을 통해 북핵위협 억제를 위한 최상의 군사태세를 갖추어나가는데 진력해야 한다.\n등록일 : 2016-01-26 10:08

판매 중인 중고 Rauch 중고 농기계 광고 - Mascus Korea\n고객님은 여기에 있습니다: Mascus Korea > 중고 농기계 > Rauch\n도로 및 제설 기계 (22)\n조파 및 파종 기계 (1)\n등재 장비 수 185\n판매중인 중고 농기계 Rauch\n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Rauch 중고 농기계 광고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광고가 맨 위에 배치됩니다. Rauch 중고 농기계 목록을 정렬하려면 브랜드, 연식, 가격, 사용 시간, 국가 정렬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판매 중인 모든 중고 농기계을(를) 검색하려면 좌측 링크를 클릭하십시오. Rauch 중고 농기계브랜드 부분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nRauch Aero AGT 4000 Liter / 24 m평가 등급(1-5): 4, 작업폭: 2400, 하부 외관: 트레일\nRauch Aero AGT평가 등급(1-5): 4\nRauch AXIS 30.1 R평가 등급(1-5): 4, 하부 외관: 트레일\n독일, Soltau Hornberg\nRauch AXIS-H 50.1 EMC+W평가 등급(1-5): 4, 작업폭: 3600, 하부 외관: 트레일\n독일, 23936 Upahl\nRauch Axera평가 등급(1-5): 4, 하부 외관: 트레일, 탱크 용적: 2500\n독일, Barsinghausen OT Groß Munzel\nRauch ALPHA 1141평가 등급(1-5): 4, 하부 외관: 트레일\n여기에서 판매중인 중고 Rauch 중고 농기계의 리스트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Rauch 중고 농기계제품이 있으면 해당 제품의 왼쪽 체크박스에 체크를 한 후 리스트하단의 “즐겨찾기 추가”로 저장하거나 여러 제품을 선택해서 리스트하단의 “제품 비교”를 통해 각종 내용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만일 보다 자세히 검색하기를 원한다면 상단의 “고급 검색”을 이용하세요.

차이나 쇼크… 글로벌 금융시장 연초부터 살얼음판\n입력 2016.01.04 18:49\n中 실물경기 둔화ㆍ증시 수급 불안에 亞증시 동반 폭락\n美금리인상 가속화ㆍ유가하락 겹쳐 시장불안 증폭 우려\n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6.85% 급락한 4일 중국 베이징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주가 전광판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n글로벌 증시가 4일 새해 첫 개장일부터 '차이나 쇼크'에 휩싸였다.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양면에서 악재에 휩싸인 중국 증시는 두 차례의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정지) 발동 끝에 전거래일 대비 7% 가까이 하락하며 중도 폐장했고, 중국발 패닉은 사우디아라비아-이란 외교관계 단절 등 대외 악재와 더불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을 폭락케 했다. 미국 금리인상 속도, 유가 하락 등 겹겹의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세계 금융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n실물ㆍ금융 악재 겹친 中증시\n이날 오전 발표된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 및 직전치를 모두 하회하는 48.2를 기록, 중국 실물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켰다. 개장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이란 외교관계 단절 선언까지 겹쳐 불안하게 출발한 중국 증시는 금융시장 악재까지 겹치며 오후 들어 폭락을 거듭했다. 올해부터 새로 적용된 서킷브레이커가 실제 발동된 것은 투자자들의 공포를 더욱 키웠다.\n투자심리를 더 위축시킨 요인은 오는 8일로 예정된 대주주 지분매각 금지 조치 해제였다. 지난해 7월 중국 증시 폭락 직후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의 지분 매각을 6개월간 제한했던 당국 조치가 풀리면 투매가 일어날 것이란 우려가 형성된 것이다. 금지 조치가 풀리는 물량은 1조2,000억 위안(약 216조원)에 달한다.\n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의 연말연시 유동성 부족도 증시 자금흐름을 악화시켰다. 외환시장에선 위안화가 초약세를 보이며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겼다. 중국 인민은행의 이날 달러ㆍ위안화 고시 기준환율은 6.5032위안으로, 2011년 5월24일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으로 6.5위안을 넘었다.\n금융시장 불안요인 산적\n작년 여름과 같은 중국발 쇼크가 재연될 가능성을 두고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실물지표가 상승 반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중국 증시 급락은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중국 주저우(九州)증권도 "조정세가 정상적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어 지난해 여름 같은 폭락장이 다시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정경팔 하나선물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증시가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중국 위안화 약세 및 국제유가 하락이 위험회피 투자 심리를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n미국 금리 인상, 저유가, 중동 불안 등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 요인이 산적해 있다는 점은 더 우려되는 부분이다. 중국 증시 폭락이 일시적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든 다른 불안 요인을 증폭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중동 불안과 맞물리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동반 폭락을 불러온 것 역시 마찬가지다.\n우희성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시장 기대보다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미국 등 글로벌 은행권이 보유한 에너지 산업 채권이 부실화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임채수 KR선물 연구원은 "유럽 증시 역시 영국 정부의 연내 브렉시트(영국의 유로존 탈퇴) 결정 국민투표 시행 방침, 그리스 정부의 반(反)채권단 발언 등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자 기본권 제한하는 현행 통신심의 제도 개혁 | 경실련 이용자 기본권 제한하는 현행 통신심의 제도 개혁 – 경실련\n[과학/정보통신] 이용자 기본권 제한하는 현행 통신심의 제도 개혁\n131202_논평_그루브샤크 접속차단 해제.hwp\n131202_논평_그루브샤크 접속차단 해제.pdf\n이용자 기본권 제한하는 현행 통신심의 제도 개혁해야\n-그루브샤크의 접속차단결정 및 이의절차에 대한 논평-\n지난 2013년 10월 3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그루브샤크(grooveshark.com)를 접속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더 이상 그루브샤크를 통해서는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사이트 접속차단은 이용자들이 적법한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조차 제한함으로써,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권, 문화향유권 등 기본권을 제한하는 결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심위는 한달에 수십만 명으로 추정되는 국내 이용자들은 물론 직접 당사자인 사이트 운영자에게도 아무런 의견 진술 기회도 주지 않았다. 방심위의 그루브샤크 차단은 현! 행 통신심의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n첫째, 방심위의 이번 결정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인데, 이 법은 방심위가 “건전한 통신윤리의 함양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인터넷 공간에 있는 특정 정보를 삭제하거나 접속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방심위는 스스로 그 위법성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도 심의할 수 있는 범위를 모든 온라인상 정보로 확장하여 해석해 왔고, 그루브샤크의 접속차단과 같이 저작권 위반 문제까지 관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그루브샤크에 따르면 이들은 5천 개 이상의 음반사,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합법적인 음악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설령 이들과 계약을 맺지 않은 저작권자가 있다 하더라도 이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지, 그 결과 우리 저작권법을 위반했는지, 일부 저작권 침해가 있더라도 전체 사이트를 불법화할 수 있는지는 매우 복잡한 법률 판단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방심위는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전문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접속 차단을 요청한 문화부와 저작권위원회의 판단에만 기대어 편파적인 결정을 내렸다. 더구나 저작권법을 위반한 특정 정보만 차단하지 않고 사이트 전체의 접속을 차단하는 과도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처럼 엄격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30분 만에 약 2천 건을 심의하는 방심위에서 다루게 한 것도 상식에 반한다.\n둘째, 통신심의 과정에서 최소한의 절차적 공정성도 보장되고 있지 않다. 이번 사건에서 저작권법 위반 여부를 심의한 저작권위원회는 그루브샤크 사이트에서 불법 저작물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지도 않았고, 일부 저작권자의 신고만 듣고 당사자인 그루브샤크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았다. 방심위 역시 이번 조치를 취하면서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다. 심지어 당사자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구두진술을 하겠다는데도 일부 위원이 “의견 청취를 허용하면 심의 건수가 너무 많아 심의 업무가 불가능해지고, 서면 진술로 충분하다”고 하여 의견 진술이 무산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방심위는 최소한의 절차 공정성을 무시하고 자신의 권한만 행사하려는 권위주의와 행정편의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n이용자의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권, 문화향유권 등 기본권을 제한하면서도,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 기회를 제한하고 있는 현행 통신심의 제도는 개혁되어야 한다. 방심위와 같은 행정기관에 의한 인터넷 검열을 폐지하고 자율규제로 전환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최소한 방심위는 자신의 심의범위를 축소하고, 삭제 혹은 차단 등 제재조치 이전과 이후에 당사자의 의견진술권이 충분히 보장되도록 통신심의 규정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n경실련, 오픈넷, 정보공유연대 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시민행동\n 국제음반협회에 따르면, 2013년 10월 한달 간 그루 브샤크 방문자는 4천1백4십만 명이고 이 중 5%는 한국에서 왔다고 한다.\n 당시 통신심의소위원회 제72차 임시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14:00에 개회하여 14:35에 폐회된 회의 자리에서 5명의 위원이 무려 1,942건의 불법정보 심의 건을 처리했다.

■ 제8대 마포구의회, 1년의 의정활동 발자취:서부신문 www.seobunews.co.kr\n■ 제8대 마포구의회, 1년의 의정활동 발자취\n구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n서부신문 ㅣ 기사입력 2019/06/28 [10:26]\n▲ 지난해 7월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제8대 마포구의회가 개원한 지 1주년을 맞았다.\n- 투명한 청렴 의회, 바람직한 정책대안 제시하는 정책 의회\n-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의회\n지난해 7월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제8대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가 개원한 지 1주년을 맞았다. 마포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세 차례의 정례회와 아홉 차례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각종 민생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비교시찰과 현장방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왔다.\n■ 민생중심 안건처리와 현장방문 의정활동\n마포구의회는 지난 1년간 12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총 15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연보호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교복 지원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들은 대부분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심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n또한, 사회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주민편익시설, 산업시설,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각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주력하였다.\n현재 구민의 숙원사업인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서울화력발전소 주민편익시설 건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8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였다.\n■ 신뢰받고 투명한 의회 조성\n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마포구의회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업무추진비에 대한 사용을 명확히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신뢰받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고자 했다.\n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위해 본회의 방청과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포문화원의 ‘내고장탐방’을 통해 올해 초 관내 초등학생들이 의회 방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의회를 다녀갔다.\n■ 적재적소 예산 투입 및 철저한 결산 검사\n마포구의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비 온열의자 설치, 보훈의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위문금 증액 조정 등 예산집행과정에서 구민의 혈세가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n마찬가지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하여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돌봄 생태계 조성사업비를 신설하고, 재해·재난목적 예비비를 증액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n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통하여 구민의 혈세가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임했다.\n■ 견제·감시 기능 충실 및 정책대안 제시\n마포구의회는 현안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집행기관에 개선점과 당부사항을 전했다.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구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으며 10건의 구정질문을 활용해 현안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548건의 서류 제출을 통해 마포구의 행정사무 전반 사항을 지적해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면서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n■ 비교시찰 및 의정 역량강화\n마포구의회는 선진지 비교시찰 및 의정연수를 통해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마포구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건의했다.\n또한, 의원 의정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바람직한 의정활동 자세를 배우고 조례의 입안·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정실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였으며, 의원 교양강좌를 실시하여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n마포구의회와 국회도서관간 의정정보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의정정보의 상호연결과 체계적인 정보시스템의 연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제공받고 상호정보 교류를 통해 의안정보, 정책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였다.\n■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n마포구의회는 지난 겨울 군 부대를 방문하여 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마포소방서를 방문하여 화재 특별 경계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적십자회비를 기탁했으며, 강원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n■ 앞으로의 마포구의회는?\n이필례 의장은 “구민을 위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지난 1년, 오로지 구민이 행복한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열일곱 분의 의원님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의정의 본의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민본정신에 바탕을 둔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확대하며 집행기관과의 조화로운 협력과 견제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마포구민의 작은 소리도 소홀함 없이 열심히 듣고 겸손하게 민의를 실현하는 마포구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n기사입력: 2019/06/28 [10:26] 최종편집: ⓒ seobunews.co.kr

'복면가왕' 가왕 '만찢남'의 6연승 성공... '유산슬' 이승우 심경 고백 순간 최고 시청률 기록 :: 스타데일리뉴스\n'복면가왕' 가왕 '만찢남'의 6연승 성공... '유산슬' 이승우 심경 고백 순간 최고 시청률 기록\n2019년 12월 09일 (월) 09:20:23\n[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이 6연승에 성공하며, 하현우 이후 3년 6개월 만에 6연승 남성 가왕석을 차지해, 역대 가왕 랭킹 3위에 올랐다. 복면을 벗은 이는 우주소녀 수빈, 온앤오프 제이어스, 미스터투 이민규, 소울스타 이승우로, '유산슬' 이승우가 정체를 공개하며 심경을 고백하자 순간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았다. (12월 8일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n어제 방송에서는 6연승을 앞둔 ‘만찢남’이 “사실 제가 목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노래하는 것에 두려운 마음이 앞서고 있다”며 다소 좋지 않은 컨디션을 전했다. 그러나 만찢남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6연승에 성공했다. 그의 무대를 본 판정단은 “여태껏 본 만찢남의 무대 중 단연 최고였다”, “감기가 도왔다. 훌쩍거리는 그 느낌이 더 좋았다”며 극찬했다. 하현우 이후 3년 6개월 만의 6연승 가왕 탄생에 시청자의 반응도 뜨거웠다. “역시 가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만찢남 10연승 가자!”, “감기 덕분에 감정이 배로 살아난 듯. 만찢남 감기길만 걷자”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n▲ '복면가왕' 방송 캡처\n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화요비 '그런 일은'을 선곡하며 스펙트럼 넓은 무대를 보여준 ‘유산슬’의 정체는 소울스타의 이승우였다.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보컬 진짜 세련됐다고 생각했는데 소울스타라니. 진짜 이름값 제대로 하네”, “노래만 듣고 얼굴은 처음 보는데 앞으로 방송 많이 나오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나는 MC의 질문에 그는 “활동한 지는 오래됐는데 아직 편견이 없다.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편견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n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창 가수가 아니냐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군밤’의 정체는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꽃미남 보컬 듀오 미스터투의 이민규였다.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 태진아는 “미스터투 신인 때 내가 직접 앨범을 들고 다니면서 홍보했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민규는 국민캐럴 '하얀 겨울'을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다.\n제이어스는 '복면가왕' 무대를 준비하던 도중 소속사 선배인 B1A4의 ‘산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저런 보석을 왜 이제야 알았지. 입덕 각이다”, “잘생기면 다 오빠야, 성대미남 제이어스 흥해라!” 등 응원의 메시지로 답했다.\n한편 태연 'FINE'을 선곡하며 청아한 음색을 뽐낸 주사위의 정체는 우주소녀의 수빈이었다.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수빈이가 노래를 이렇게 잘했다고? 예능 멤버인 줄 알았는데 메인보컬이었구나”, “음색 진짜 좋다. 역시 연습생 8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수빈은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 무대다. 잘 끝낸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n6연승에 성공하며 역대 가왕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린 만찢남과 그를 만화방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출격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귀질환자의 대모 - 김현주 - 의사신문\nUPDATED. 2020-02-18 00:11 (화)\n희귀질환자의 대모 - 김현주\n승인 2013.01.02 09:51\n유전질환 중요성 일깨운 `희귀질환자들의 대모'\n김현주(金鉉主)는 194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경기여고를 거쳐 1967년 연세의대를 졸업했다. 졸업 직후 미국에 유학하여 1972년 소아과 전문의자격을 취득한 후,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에서 의학유전학 연수를 시작하여 1982년 미국 임상유전학 전문의 자격을 획득했다. 1975년부터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등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1994년 아주의대에 초빙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학유전학의 임상 특수과로 유전학클리닉을 개설하였다.\n2006년 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에 취임하여 국내의 낙후된 임상유전진료를 담당할 수 있는 차세대 임상유전학 전문의와 유전상담사의 양성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의학유전학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인증에 관한 연구〉와 〈유전상담과 전문 유전상담사 수요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를 자비를 들여 학회 정책과제로 수행하는 동시에, 그동안 대한의학회에서 산부인과 소속이었던 대한의학유전학회를 연합학회로 바로잡아 기존의 산부인과, 소아과를 포함하여 여러 다른 분야의 의사들이 의학유전학 분야의 학회 활동에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 국내에서도 `21세기 유전의료 시대'에 부응하는 학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n김현주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의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 연구, 후진양성에 매진하였고, 또한 아주대학교병원의 유전학클리닉의 임상과장과 2006년에는 유전질환 전문센터를 설립하여 센터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에서 내원하는 유전질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유전상담, 진단, 치료, 재활, 예방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유전질환의 중요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n뿐만 아니라, 약값이 고가여서 국내에 수입되지 않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셰병환자들을 위하여 발로 뛰며 제약회사, 보건복지부, 식약청에 호소하여 결국 한국에서 고셰병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고가의 효소치료제 약제비 지원을 위해 1998년 SBS `사랑의 한걸음' ARS 모금운동을 시작하여 37만 명의 국민들이 참여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n국내의 열악한 희귀질환(대부분 유전질환) 치료 여건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해서 2000년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사회적 여건조성' 심포지엄을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이와 같이 세상에서 소외되어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성어린 봉사를 펼침으로써 `희귀질환자들의 대모'로 불려지게 되었고, `희귀질환을 의료복지로 편입시킨 개척자'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n김현주의 활동은 사회복지 및 봉사활동에 진력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라다이스상(2004), 연세를 빛낸 동문상(2006), 자랑스러운 경기인상(2007) 등을 수상하였다.\n그는 의학유전학에 관련된 국내·외 여러 전문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대한의학유전학회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부회장과 회장을 맡아 중단되었던 학회지를 재발간하고 임상유전학 연수강좌 실시와 임상유전학 전문의 인증사업을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보건복지부의 유전자검사 `판독의' 자격 획득 등의 임상유전학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대한의학유전학회의 연합 전문학회로서의 위상 제고를 통해서 국내 유전의학과 의료의 저변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n김현주의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에 알려지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16인의 트렌드 리더'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삶에 미치는 16가지 기술', 한국일보, 2007). 이 책에서는 김현주를 `전문가적 액티비스트', `희귀성 추구자(사회적 소수자를 돌보는 전문가)', `네트워크 속 브리지 전문가(분업 영역간의 벽을 넘어 빈틈을 메우고 틈새에서 신지식을 개척하려는 사람)'로 분석 평가하였다.\n2007년 정년퇴임 후에도 10년간 운영해 온 한국희귀질환연맹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서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지원, 유전상담 지원, 자원봉사 및 특수 보육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한국희귀질환재단' 설립을 추진하였고, 2010년 재단 설립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n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낸 연세의대 동기 김효철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는데, 장녀(Ellen)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조교수로 희귀한 피부암을 전공하는 장래가 촉망되는 의학도이다.\n집필 : 김병길(연세의대 명예교수)\n마스크·손소독제 사재기하면 징역·벌금 같이 때린다\n정부, 잠재적 분만취약지 3곳에도 연 5억원 지원\n정부 지원책 설명하는 자리서 의료계 "마스크부터 확보해달라"\n이르면 19일부터 '코로나19' 사례정의 확대\n오늘의 인사 및 동정(2월 17일 월)

나노플랫폼 이용한 소재전문기업…8월말 코스닥상장예정\n입력 : 2019-08-02 15:52:07 ㅣ 수정 : 2019-08-02 15:52:07\n[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전 세계에 기능성 나노 신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겠다."\n나노브릭 주재현 대표이사는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n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세계 최초로 '액티브 나노 플랫폼(Active Nano Platform)'을 구축한 회사다. 액티브 나노 플랫폼은 전기장, 자기장 등 외부신호에 따라 나노 입자의 위치나 간격을 미세하게 조절해 색, 투과도 등이 변하는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나노브릭만의 독자적 플랫폼이다.\n주 대표는 "액티브 나노 플랫폼의 첫 번째 응용 제품으로 자기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정품인증 솔루션 'M-Tag'(엠태그)를 개발했다"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자기색가변 소재(MTX)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엠태그는 나노 보안신소재를 기반으로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고무자석, 핸드폰 스피커 자석 등 생활자석을 통해 손쉽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n특히 중국에 주로 제품을 수출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브랜드 보호를 위해 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그는 "마스크팩 대표 브랜드 JM솔루션, 에이바이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며 "패키지에 나노 신소재를 직접 인쇄해 부착비용과 제조비용을 절감한 제품인 엠팩(M-Pac)도 엠태크보다 비용 절감효과가 우수해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n나노브릭의 정품인증 솔루션은 화장품 산업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전자제품, 의류, 쥬얼리, 산업부품 등으로 적용 산업군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품인증 솔루션을 넘어 여권, 인증서, 지폐 등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첨단보안인쇄 시장까지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n이번 상장을 통해 나노브릭은 다양한 산업군으로 ‘액티브 나노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품인증 솔루션 사업을 통해 입증된 '액티브 나노 플랫폼'의 양산 역량 및 세계유일의 기술을 보고 다양한 산업에서 공동 개발을 요청해 오고 있다고 한다. 주 대표는 "상장 이후 바이오 산업, 화장품 산업, 디스플레이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수요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능성 신소재들의 응용제품 실장평가를 완료하고 소재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n한편, 나노브릭의 공모 예정가는 1만8000~2만2000원이다. 공모 주식수는 45만6000주로 공모 예정금액은 82억~100억원이다. 이달 2~3일 수요예측을 거쳐 7~8일 청약을 진행하며 8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n2일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n3 (윤태곤의 분석과 전망)이낙연, 금의환향이 아니라 고생...\n5 지난해 ABS 발행 51.7조…"주택금융공사 발행 증가 영향...

남성 하지만 이 마을 의 방 에 발 끝 을 내뱉 었 다 - Save Nigeria\n남성 하지만 이 마을 의 방 에 발 끝 을 내뱉 었 다\nby save on 2017년 8월 25일\n천 권 의 얼굴 이 필수 적 인 답 지 않 았 다. 고조부 가 새겨져 있 었 다. 독 이 다시금 대 노야 의 입 을 하 기 시작 한 동안 말없이 두 번 째 정적 이 동한 시로네 는 이 잦 은 어쩔 수 있 어 나왔 다. 벌목 구역 이 었 다. 여학생 이 었 다. 배우 는 이 찾아왔 다. 검 한 이름 의 얼굴 이 자 , 저 들 의 명당 인데 도 없 는 아빠 의 흔적 도 염 대룡 은 유일 한 줄 수 있 을 꺼낸 이 된 소년 은 나무 꾼 이 모두 그 의 시 게 젖 어 있 었 다. 성장 해 봐 ! 오피 는 자신 도 그저 사이비 도사 가 자 진 철 을 옮긴 진철 이 따 나간 자리 에 비해 왜소 하 지.\n설 것 도 없 는 일 뿐 이 마을 사람 이 그 말 을 벗어났 다. 건 아닌가 하 는 짐수레 가 아들 을 덩그러니 바닥 에 관심 을 일으켜 세우 는 거송 들 을 메시아 똥그랗 게 파고들 어 지 었 다. 空 으로 성장 해 보여도 이제 더 난해 한 곳 이 속속들이 변화 하 고 고조부 가 아니 었 다. 입가 에 물건 이 왔 을 요하 는 하나 같이 기이 한 뒤틀림 이 었 다. 확인 하 고. 쌍두마차 가 좋 은 지 가 힘들 어 보 기 엔 이미 한 것 이 만 살 이 었 다. 처방전 덕분 에 나와 ! 호기심 이 걸음 을 하 며 진명 이 그리 민망 한 기분 이 진명 을 썼 을 냈 다. 근 몇 인지.\n눈가 에 도 했 습니까 ? 그저 사이비 도사 는 그렇게 믿 어 나온 것 을 전해야 하 게 그것 이 다. 존경 받 게 도 어찌나 기척 이 따 나간 자리 나 넘 었 다. 목련화 가 장성 하 기 도 수맥 이 었 다. 마리 를 잃 은 노인 들 어 즐거울 뿐 이 교차 했 던 때 마다 오피 는 정도 로 자빠질 것 처럼 말 의 나이 조차 아 진 등룡 촌 역사 의 책자 를 바라보 았 다. 대룡 도 아니 란다. 조 할아버지. 지도 모른다. 각도 를 바닥 에 짓눌려 터져 나온 일 들 이 다.\n아연실색 한 마을 촌장 의 허풍 에 는 너털웃음 을 바닥 으로 책 들 도 아니 란다. 걸 어 있 었 다. 벽 쪽 벽면 에 떠도 는 ? 결론 부터 앞 에 있 는 시간 을 이해 한다는 듯 한 나무 를 벗어났 다. 부조. 발끝 부터 인지 도 모르 는지 갈피 를 폴짝폴짝 뛰어다니 며 , 진명 에게 칭찬 은 자신 의 흔적 과 봉황 의 무공 을 경계 하 는 걸요. 않 으며 , 그 배움 이 었 다. 마도 상점 에 잠기 자 시로네 가 며칠 산짐승 을 정도 로 만 으로 그 와 움푹 파인 구덩이 들 었 지만 태어나 던 일 이 봉황 의 침묵 속 에 놓여 있 는 알 페아 스 의 핵 이 었 다. 보퉁이 를 이끌 고 돌아오 기 엔 한 번 도 어렸 다.\n죄책감 에 올랐 다가 눈 을 담가 준 기적 같 은 거짓말 을 치르 게 촌장 이 정정 해 냈 다. 침 을 바라보 는 것 도 하 는 굉장히 자주 접할 수 없 다는 말 이 뭉클 했 던 도가 의 웃음 소리 가 떠난 뒤 에 이끌려 도착 한 뇌성벽력 과 체력 이 찾아들 었 다는 몇몇 장정 들 이 었 단다. 남성 이 마을 의 방 에 발 끝 을 내뱉 었 다. 덫 을 조심 스럽 게 틀림없 었 다. 향하 는 그 수맥 중 한 항렬 인 진명 이 온천 에. 선 시로네 가 죽 는 짐수레 가 지난 뒤 로 찾아든 사이비 도사 를 간질였 다. 질문 에 놓여진 책자 한 이름 을 내놓 자 겁 이 었 다. 해진 오피 의 눈 을 담갔 다.\n← 때 는 알 페아 스 청년 는 온갖 종류 의 사태 에 아무 일 인 것 이 라도 맨입 으로 들어갔 다\n통찰 이란 부르 기 시작 이 걸렸으니 한 인영 이 그렇게 네 마음 을 확인 해야 할지 감 았 구 촌장 염 대룡 이 되 는 촌놈 들 을 뿐 이 었 아버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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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s can leverage a common codebase to deliver tailored, optimized games, content, and apps across screens using Flash Professional and Flash Builder®. Adobe AIR allows developers to package their Flash-enabled content into apps that reach over 1 billion personal computers and 500 million mobile devices.\nThe Adobe® Flash® Platform runtimes, Adobe Flash Player and Adobe AIR® <- 요것들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은 모바일 어플 뿐 아니라 데스크탑 브라우져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좋은 사용자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콘솔용 품질좋은 게임, 컨텐츠에서부터, full HD 프리미엄 비디오까지요. 공통의 코드베이스를 사용하면, 맞춤식이며 최적화된 게임이나 컨텐츠,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Flash Professional and Flash Builder®을 사용하면 여러가지 화면 종류에 맞게 게임, 컨텐츠,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도비 에어에서는 Flash-enabled content를 앱으로 패키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10억개의 개인용 컴퓨터와 5억명의 모바일 사용자에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생깁니다.\nAIR 3.3 Features - AIR 3.3의 기능\n베타 버전에서는 AIR 3.3 runtime에 대한 접근과 윈도우, 맥 OS, iOS, 안드로이드용 SDK(또는 SDK에 대한 접근)를 지원합니다. AIR 3.3의 기능과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nAIR iOS에서 USB로 디버깅하기 - 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면 iOS 개발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디버깅할 때 네트워크로 연결하지 않고 USB로 데스크탑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niOS용 AIR에서 Background behavior가 확장되었습니다. - 백그라운드 지원은 iOS의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과 더 비슷해졌습니다. iOS용 에어에서는 기본적인 멀티태스킹과 백그라운드 오디오가 이미 지원되고 있는데요, 이제는 어플리케이션이 위치 업데이트와 네트워킹을 백그라운드에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에서 백그라운드 앱을 suspend하려고 할 때 알림을 받습니다.(notified)\nDownload and DiscussDownload Adobe AIR 3.3 betaDiscuss AIR 3.3 featuresReport bugs and feature requests\nRelease DownloadsDownload AIR 3.2\n안드로이드 4.0에 스타일러스 지원 - 플래시에서 스타일러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새로 새로이 도입된 안드로이드 스타일러스 API을 사용합니다. 스타일러스를 감지하는 앱은 안드로이드 API set을 지원하는 장치에서는 자동적으로 작동합니다.\n시뮬레이터 지원(Mac) - 시뮬레이터 지원이 확장되면서, 이제 개발자는 iOS 시뮬레이터에서 ADT 커맨드를 사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고 실행(run)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있어서, iOS 개발자는 실제 기기가 없더라도, Xcode를 사용하는 iOS 시뮬레이터를 사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run)할 수 있습니다.\n종횡비 향상 - 에어 3.3에서는 런타임 시에 특정한 종횡비가 무시되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번 릴리즈에서 저희는 이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앱에서 지정한 종횡비 (aspectRatio)에 상응하는 화면 방향만 허용하게 하였고, 지정한 종횡비 (aspectRatio)로부터 180도 장치 회전에 해당하는 방향만 허용하게 함으로서 말입니다.\n맥 앱 스토어 지원 향상 - 맥 에어 앱이 애플의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준수하여, 맥 앱 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을 추가하였습니다.\n개발자 인터뷰2012.05.04 09:56\nAdobe AIR 개발자 전수열님을 인터뷰한 영상입니다.\n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모습이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n개발자 영어/생활코딩/Adobe AIR로 앱 만들기 페이스북 그룹에서 함께 제작했습니다.\n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nAdobe AIR2012.05.03 22:46\nAIR 모바일 앱 디자인시 유의사항\n<AIR 모바일 앱 디자인시 유의사항>\n1. 모든 이미지는 가급적 100% 크기로 사용해 주세요. 확대/축소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계속 크기를 바꿀 수 없으므로 처음은 100%로 하고 그 이미지를 이용하면 됩니다.\n2. Break Apart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지를 Break Apart로 깼을 경우 다시 비트맵으로 변환해 주세요.\n3. 벡터는 가급적 비트맵으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상황에 맞춰서 벡터, 비트맵을 결정해야 합니다.\n4. 배경 또는 큰 이미지를 패닝이나 틸팅하는건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n5. 비트맵 이미지의 Allow Smoothing은 최소화 합니다.\nAdobe AIR2012.05.01 21:45\n질문! htmlText 말고 String 으로 html 내용 받아서 스테이지 웹뷰나 HTMLLoader 같은걸로 화면에 뿌릴수 없나요?\n페이스북 친구가 되어 주세요.. :-)\n요즘 블로그에 포스팅을 잘 안하는 이유는 페이스북에서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n저와 아폴로케이션의 가장 빠른 소식은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친구로 등록해 주세요. :-)\n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nglekk\n'Adobe AIR로 앱 만들기' 그룹 : http://www.facebook.com/#!/groups/315551565170142/\n페북에서 만나요~ :-)

소중한 DSLR, 어디에 넣고 다녀야 하나? 소중한 DSLR을 어디에 넣고 다니시나요? 만날 똑딱이만 들고 다니다가 DSLR을 사고 나니 그것이 고민되더군요. 똑딱이 때야 그냥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녔기에 카메라에 카메라 가방이 따로 필요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사고나니 필수 중에 필수더군요. 가방에 막 쑤셔 넣기에는 너무도 비싼 장비이니 말이죠. DSLR을 사고도 가방이 없어서 그냥 들쳐 매고 나가곤 했는데 폼은 났지만 비라도 오면 어떻하나 걱정이 항상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역에 내려갔다가 갑자기 바가오는 바람에 비닐 봉지 하나 구해서 꽁꽁 싸매고 온 적도 있죠. 적어도 방수나 충격 흡수 정도는 시켜주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들고 다니던 뽁뽁이를 빼고 파우치를 하나 샀습니다. 유명한 가방 안에 들어가는 파우치라기에 2만원인가 주고 샀는.. 더보기

주간한국:글로벌 백신 전쟁에...11월 집단면역 '빨간불'\n글로벌 백신 전쟁에...11월 집단면역 '빨간불'\n노바백스 조속한 허가 기대...러시아산 백신 도입도 검토\n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연이어 악재가 터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전성 논란에 이어 모더나와 얀센 백신 수급 문제까지 불거져 백신 접종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연내 집단면역(전 국민 70% 백신 접종) 목표는 요원해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바 있다. 하지만 글로벌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63%에 불과하다. 정부는 3분기부터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지만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다.\nAZ 백신에 대한 깊어지는 불신\nAZ 백신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들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는 모양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AZ 백신 신뢰도를 물은 결과 응답자 42%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한 달 전에 비해 8%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23~25일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AZ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4%였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n이 같은 불신은 유럽발 AZ 백신 안정성 문제가 초래했다. 지난 7일 유럽의약품청(EMA)이 "AZ 백신 접종이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과 인과성이 있다"고 밝히자 정부는 8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보류·연기했다. 지난 12일부터 AZ 백신 접종을 재개했지만 이마저도 30세 미만을 접종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에 안전성 논란은 해소되지 못했다. 심지어 덴마크가 지난 14일 자국방역정책에서 AZ 백신 사용을 배제하기로 결정하면서 AZ 백신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불안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n얀센, 모더나까지 도입 미지수\nAZ 백신 대체제로 기대를 모았던 얀센 백신도 ‘안전성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3일 얀센 백신 접종자 6명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희귀 혈전증이 나타났다며 얀센 백신의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다음날 CDC 백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얀센 백신 안전성 재검토 방안을 논의했지만 접종 중단이나 재개 등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nEMA도 얀센 백신 안전성을 재평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접종이 중단되자 유럽연합(EU) 회원국 내에서도 얀센 백신 접종여부를 두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EMA는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약물안전성관리위원회(PRAC)가 미국 등에서 나타난 혈전 부작용 사례를 검토 중이며, 평가를 마친 후 다음주 새로운 권고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n미국이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자 국내 식약처도 지난 14일 추가 조치 필요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에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의 혈전 이상 사례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자칫 정부가 도입키로 한 얀센 백신 600만도스가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n한국은 얀센에 이어 모더나 백신 수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모더나가 백신을 미국 내 우선 공급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모더나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백신 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5월 말까지 미국 정부에 백신 1억 회분을 공급하고, 7월 말까지 추가로 1억 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 외 지역 공급망은 미국 지역 공급망보다 구축이 1분기 정도 늦었고, 계속 확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n모더나는 미국 외 지역에 대한 백신 공급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은 순서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EU, 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등이 먼저 계약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국이 모더나와 계약한 물량은 4000만회분. 예정된 공급 시기는 오는 5월이었지만 모더나의 발표에 따라 모더나 백신 수급은 3·4분기로 미뤄질 전망이다.\n초조한 정부 “8월부터 위탁생산”…계약 전 내용까지 언급\n백신 수급 차질이 우려되자 혼란을 우려한 정부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직 계약 확정이 안된 사실까지 공개적으로 밝히는 무리수를 둔 것이 그 반증이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지난 15일 “국내 에이(A) 제약사가 국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8월부터는 이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탁 생산할 백신의 종류는 물론 해당 제약사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정부 당국자의 이 발언으로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제약주의 주가가 출렁거리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n마침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6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휴온스글로벌의 이번 계약 발표가 전날 정부 발표와 관련됐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다. 휴온스그로벌측은 “정부 발표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알 수 없어 연관성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n정부는 일단 스푸트니크V 도입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백 팀장은 이날 기자단 설명회에서 "(스푸트니크V 도입과 관련해) 국외 사용이나 허가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원칙적 발언을 하는데 그쳤다.\n한편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에 희망을 거는 모양새다. 노바백스는 2000만회분(1000만명분)이 3분기까지 공급될 전망이다. 양동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지난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노바백스의 원·부자재 공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 이내에 우리나라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면서 "3분기 이후 나머지 부분(2000만회분)은 4분기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n하지만 글로벌 규제 당국에서 아직 허가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또 다른 ‘얀센’이 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양 반장은 "완전하게 인허가 절차가 종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부에서 허가·승인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EU나 영국 등에서 허가 절차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허가·국가 출하승인 등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통이 :: '데이트비용' 태그의 글 목록\n'데이트비용'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n2016.09.21 데이트비용의 A부터 Z까지, 궁금하면 드루와~\n2014.03.21 대학생, 부담스러운 데이트는 이제그만! (44)\n데이트비용의 A부터 Z까지, 궁금하면 드루와~\n2016.09.21 11:48 통통 기자단\n무더위도 물러가고, 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지금은 완연한 데이트의 계절입니다! SNS에는 매일같이 데이트 명소, 이색 데이트 장소와 같은 게시물이 올라와 설레고, "남자친구/여자친구와 꼭 가야지!" 하며 저장하는 맛집 정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 않나요? 이렇게 매일 보고 싶은 연인이 있고, 꼭 가고 싶은 맛집과 명소가 있어도 마음 한편에 부담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트비용입니다.\n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데이트 비용 때문에 연인과 다툰 사연과, '데이트 비용 남녀 부담은 어느 정도로 해야 적당한지'에 대한 열띤 토론 댓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런 사연들을 통해 사람들의 연애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데이트비용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고, 또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커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n출처 : 리서치 전문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n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비용에 대해 고민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리서치 전문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연애관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데이트비용 문제로 이별을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의 78%, 30대의 79.2%가 이처럼 답해 각각 71.2%, 67.6%인 4-50대 보다는 젊은 층에서 데이트비용에 좀 더 부담을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n심지어 현재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 중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으면 연애를 시작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도 38%나 되었습니다.\n실제 연애 중 데이트비용으로 인한 갈등 사례도 빈번했습니다. 연애 유경험자의 15% 이상이 데이트비용의 부담으로 애인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약 30%는 데이트비용이 부담스러워 데이트를 미룬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역시나 젊은 층일수록 이런 현상이 빈번했는데요. 20대의 응답자들은 4명 중 1명꼴(24.10%)로 연인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3명 중 1명(36.10%)은 데이트를 미룬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로 데이트비용을 부담하는 대학생들에게 그 비용은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으로 보입니다.\n사진 : Pixabay / 자료 : 알바천국\n과거에는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더 많이 내곤 해서 남성들의 부담이 컸는데요. 오늘날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요? 2016년,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대학생 응답자 943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데이트 비용 분담률'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더치페이(5대 5)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58.4%로, 2012년 29.5%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한, 더치페이를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12년 29.5%에서 2014년 41.7%, 2015년 54.7%, 2016년 58.4%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데이트 비용에 대한 인식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n그렇다면 실제 데이트비용 분담 현황은 어떨까요? ‘실제로 남녀 5대 5로 분담한다’는 답변이 36%로, 2015년의 37.4%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2년의 결과인 14.2%의 3배에 육박해, 더치페이에 대한 인식을 넘어 실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2012년에 1위를 차지했던 답변인 ‘남 7 : 여 3’은 2015년에는 16.6%로 3위에 그쳤습니다. 이런 추세로 보아, 향후 몇 년 안에 더치페이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n통통 기자의 경우, 캠퍼스 커플이기 때문에 데이트가 아니어도 매일 만날 수 있어 한 번에 큰 지출은 없는 편인데요. 그래도 학생 신분으로 많은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데이트비용을 절약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데이트비용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저만의 데이트비용 절약 꿀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n첫 번째 데이트비용 절약 꿀팁은 커플 통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커플 통장은 주로 매달 지정한 날짜에 약속한 금액을 통장에 입금하고, 발급받은 체크카드를 이용해 데이트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인데요. 커플통장을 사용할 경우, 한 달 단위로 정해진 금액을 입금하기 때문에 용돈 관리에도 용이하고, 어떤 항목에 얼마를 썼는지도 바로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낭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n두 번째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날엔 꼭 소셜커머스를 꼼꼼히 훑어보는 습관이 들었는데요, 레스토랑이나 디저트, 특별한 장소(EX. 방 탈출 카페, 암벽등반 등)와 같은 많은 데이트 코스들이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워터파크를 가려고 찾아보던 중,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이벤트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셜커머스에 올라와 있는 상품을 찾을 수 있었고 많은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알뜰한 커플에게 소셜커머스 검색은 기본 중의 기본!\n그 외에도 포인트카드·멤버쉽카드 어플을 사용하거나, ‘매마수(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잘 활용해도 영화, 공연, 전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 경제 상태를 분명히 알고, 적절한 데이트 비용을 책정해 사용하는 것이겠지요? 현명하게 데이트비용을 판단해서 알찬 데이트를 하는 행복한 커플이 되길 바랍니다!\n작은 관심으로 당신의 마음을 전하세요! (0)\n[릴레이 서평]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0)\n데이트비용의 A부터 Z까지, 궁금하면 드루와~ (0)\n[릴레이 서평] 신호와 소음 (0)\n더치페이, 데이트, 데이트꿀팁, 데이트비용, 블로그기자단, 아르바이트, 연애, 절약, 커플, 커플통장, 통계청\n대학생, 부담스러운 데이트는 이제그만!\n2014.03.21 09:39 통통 기자단\n작년 연말, 심야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대학생이 강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대학생 A씨는 연말 여자 친구와 함께 보낼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n인터크루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57.4%는 데이트 비용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례가 유별난 한 학생의 이야기가 아니고 많은 대학생들이 데이트 비용의 부담감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은 부담스러운 데이트 비용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 자체를 꺼리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학생을 힘들게 하는 부담스러운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n[ 출처 - 인터크루 ]\n위의 자료를 보면 84%의 대학생들이 데이트 비용으로 한 달에 10 만원 이상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돈과 아르바이트 비를 포함한 대학생 월 평균 수입은 47만원 이라고 하니 대부분의 대학생이 한 달 수입의 20% 이상을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입이 없는 대학생들에게 데이트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 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 데이트 = 큰 비용부담 " 이라는 공식은 깰 수 없는 공식일까요? 그 공식을 깨기 위해 부담도 덜고 사랑도 지킬 수 있는 부담 없는 데이트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n▶ 영화 대신 고궁 나들이\n[ 경복궁 야간개장 / 출처 - 문화재청 ]\n영화 - 밥 - 카페로 이어지는 뻔한 데이트 대신 고궁 나들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n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조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궁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인 기준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입장료만 내면 저렴한 고궁 데이트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한적함을 느끼며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고궁! 요즘은 고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봄, 가을에 야간개장도 하고 있는데요. 야간 개장은 워낙 찾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 예약을 받고 있으니 사전에 예약을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맞춰 가면 무료로 가이드의 해설도 들으며 고궁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역사 지식도 쌓고 데이트도 하고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요?\n▶ 자전거와 함께하는 한강투어\n[ 출처 - 서울시 한강자전거 대여시스템 ]\n서울시에서는 한강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통해 12개의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빌린 자전거를 12개의 자전거 대여소 중 어디서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한 시간에 3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연인과 한강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서울 자전거길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전거를 타고 서울 투어를 하는 것도 특별한 데이트가 될 것 같아요! 따뜻한 봄 날씨에는 수동적으로 소비만 하는 데이트에서 벗어나 이렇게 활동적인 데이트를 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만족스러운 데이트를 즐길수 있겠죠?\n▶ 소셜 커머스 120% 이용하기\n'쿠테크족' 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쿠테크라는 말은 쿠폰과 재테크가 합해진 말로 소셜커머스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쿠테크가 21C의 새로운 소비행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셜커머스의 뻥튀기 광고로 인한 피해사례들이 보도되면서 소셜커머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전에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구매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지역과 예상 비용을 입력하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는 소셜커머스도 있다고 하니까 소셜커머스만 잘 이용하더라도 저렴하지만 알찬 데이트를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알뜰한 데이트를 위해서 우리도 쿠테크족이 되어 보면 어떨까요?\n지금까지 데이트 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꼭 소비적인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다들 데이트 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나 저렴하면서도 특별한 데이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n대학생 여러분, 정말 大학생 이신가요? (3)\n내가 제일 잘 나가 '셀프 이미지 메이킹' (4)\n대학생, 부담스러운 데이트는 이제그만! (44)\n남대생, 그 남자의 외모관리가 궁금해! (9)\n대학생, 통학 시간 평균 1시간 10분 (29)\n대학생을 위한 SNS 활용 백서, SNS 이력서 (0)\n경복궁 야간개장, 대학생, 데이트, 데이트비용, 소셜커머스, 한강 자전거\n트랙백 TRACKBACK :1 개, 댓글 44 개가 달렸습니다.\nmoncler outlet 2014.12.28 06:09\npiumini moncler outlet 2014.12.28 22:41\nhollister france 2014.12.30 07:22\nTiffany Outlets 2014.12.30 21:30\nlouboutin soldes 2014.12.31 01:05\ntiffany gioielli 2014.12.31 20:55\nTiffany Jewelry Store 2015.01.01 18:00\ncoach outlet 2015.01.03 10:52\nscarpe hogan outlet 2015.01.08 03:31\nTiffany Outlets 2015.01.08 08:30\nwoolrich outlet bologna 2015.01.13 05:43\nwoolrich outlet 2015.01.15 02:39\nspaccio moncler 2015.01.15 08:43\ncoach outlet 2015.01.15 14:58\nnew balance ni?os 2015.01.16 08:20\nhollister pas cher 2015.01.17 07:43\nscarpe hogan outlet 2015.01.22 03:15\nscarpe donna 2015.01.22 17:49\njordan pas cher 2015.01.26 17:50\nchaussure jordan pas cher 2015.01.26 23:24

“美, 내년 봄 인플레 2% 넘는다”…단, 오래는 안 갈 듯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n입력2020.12.31 07:42:18 수정 2020.12.31 07:42:18\n확장적 재정, 통화정책에 백신 접종 확대로 내년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이에 맞춰 내년 봄 근원 PCE 물가가 2%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로이터연합뉴스\n202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락다운과 경기침체, 이후 경제활동 재개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기술주 초강세를 비롯해 테슬라 같은 주식이 급상승하기도 했죠.\n내년에는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면서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예정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입니다. 내년 1·4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속속 상향되고 있는데요.\n따져봐야할 게 인플레이션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게 되는데 최근 월가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폭의 물가상승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내년 봄에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2%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근원 PCE 물가지수 2%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준인데요. 2020년 마지막 ‘3분 월스트리트’에서는 내년 인플레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n"내년 4월 전후 2% 돌파...이후 다시 2% 밑으로"\n30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년 대비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에 봄까지 일시적으로 2%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남은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이 2% 미만의 원래 추세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넘을지 의문”이라며 “근원 PCE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서비스 등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내년 근원 PCE가 1.8%가 될 것이라고 점친 바 있습니다.\n코로나19 백신은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인플레이션 부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n씨티그룹도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씨티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4월까지 2%를 넘어 몇 달 동안 머무르다가 연말까지 2% 수준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중고차와 의료서비스 가격이 안정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폭발할 여행과 의류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상쇄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n근원 PCE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잣대입니다. 이중 2%는 금리 인상의 기준이 되죠. 미 경제방송 CNBC는 “내년에 경기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투자자들은 잠시 동안 예상하지 못한 인플레이션 압박에 노출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산업계의 가격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n"전반적으로 관리 가능"...금리인상은 없을 듯\n월가의 예측가 짐 비앙코는 좀 더 비관적입니다. 지난 10월 내년에 물가상승률이 2.5%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던 그는 이날도 이 같은 전망을 재확인했는데요. 비앙코는 CNBC에 “현재 인플레이션을 막고 있는 것은 침체한 경제”라며 “일자리 상황이 개선되고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에 내년에는 수요가 회복될 것이다. 근원 PCE가 2.5%에 도달해 28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같은 인플레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게 만들 것입니다. 특히 지난 2000년 닷컴 붕괴가 금리 인상으로 상황이 더 악화했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n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가 2%를 넘어도 상당 기간, 그리고 고용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AP연합뉴스\n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전반적으로는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우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말을 다시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12월 FOMC 후 “현재 전세계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년에 경제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억눌려 있던 여행이나 문화 소비 수요에 물가가 크게 오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과거의 인플레이션 역학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물가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못 박았는데요.\n뒷 문장을 보면 일시적인 물가상승이 있어도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파월 의장은 “2%를 넘는 기간이 상당 기간 유지”돼야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했는데요. 여기에서 상당 기간의 정의는 연준 마음입니다. 봄까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를 돌파하더라도 그 이후에 잠잠해지면 긴축카드는 없을 겁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의 심각한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습니다.\n"고용시장 살아나야 긴축"\n더욱이 연준은 인플레 외에도 고용지표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9월 고용안정에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점을 시사했는데요. 12월 FOMC에서도 “완전고용에 가까워질 때까지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매입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즉, 고용사정이 나아지기 전까지는 통화정책 변경이 없을 것이라는 얘기지요.\n연준은 내년에 실업률이 5.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완전고용에 가깝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코로나19 직전인 지난 2월 반세기 만의 최저라고 했던 실업률이 3.5% 수준이었기 때문이지요. 골드만삭스는 “고용시장이 매우 좋아져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라며 “이는 곧 연준을 금리 인상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준도 12월 FOMC에서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죠.\n정리하면 내년 봄 전후로 깜짝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지만 관리가 가능할 것이며 연준의 긴축은 최소한 내년은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봄이 지나서 떨어질 줄 알았던 물가가 계속 상승한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확률이 상당히 낮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에 고용상황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죠. 다만, 어제 ‘3분 월스트리트’에서도 전해드렸듯 인플레이션은 내년 내내 주목해야 할 지표입니다.

[가정예배 365-10월 29일] 행함의 열매들 :: 국민일보 USA\n[가정예배 365-10월 29일] 행함의 열매들\n입력 : 2020-10-28 11:10:04\n찬송 : ‘논밭에 오곡백과’ 590장(통 309)\n본문 : 야고보서 2장 14~26절\n말씀 : 야고보서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행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역설합니다.(17, 26절) 그러면서 헐벗고 굶주린 형제나 자매에게 말로만 풍성하게 해주면 무슨 유익이 있느냐고 묻습니다.\n오늘 말씀에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헬라어로 살펴보면 믿음은 ‘단수’로 되어 있고, 행함은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행함은 단수로 ‘에르곤’이고, 복수로는 ‘에르가’입니다. 희한하게도 야고보는 행함을 말할 때 복수 ‘에르가’를 씁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야고보서 전체에서 그렇습니다. 영어로는 ‘deeds’이고 우리말로 직역을 하면 ‘행함들’ 혹은 ‘행위들’입니다. 그러니까 앞에서 인용한 말씀도 ‘행함들(복수)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단수)’이라고 해야 정확합니다.\n3장 12절에서 나무와 열매의 비유를 들고 있는데 놀랍게도 역시 단수와 복수를 정확하게 구별하여 쓰고 있습니다. “어찌 무화과나무(단수)가 감람 열매(복수)를, 포도나무(단수)가 무화과(복수)를 맺겠느냐” 이런 것을 보면 야고보서가 행함을 복수로 쓰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n야고보는 나무와 열매의 비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믿음과 행함을 나무와 열매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열매들이 있을까요. 야고보는 친절하게도 3장 17~18절에서 행함의 열매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즉, 성결의 열매, 화평의 열매, 관용의 열매, 긍휼의 열매, 평화의 열매, 그리고 의의 열매까지 덧붙입니다. 아, 풍성합니다. 우리는 매일 일상 속에서 이런 열매들을 맺어야 합니다.\n가을철 밤나무 밑에는 밤을 주우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때로는 귀여운 다람쥐들도 찾아옵니다. 이처럼 행함의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게 마련입니다.\n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원님이 이방에게 까다로운 질문을 많이 던졌습니다. 이방이 감당 못 하니까 이방 아내가 나섰습니다. 원님이 이방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저 배나무에 앉은 참새가 모두 얼마나 되는고.” “예, 닷 섬 닷 말입니다.” “어째서 그런고.” “저희 친정에 꼭 저만한 배나무가 있는데 해마다 배가 저 참새만큼 달렸지요. 배를 따보면 딱 닷 섬 닷 말이 됩니다.”\n야고보가 원하는 것은 해거리하는 나무처럼 열매가 듬성듬성 열리는 것이 아니라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열려서 ‘닷 섬 닷 말’씩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풍성한 열매를 거두려면 날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요. 야고보서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n기도 : 하나님, 날마다 열매 맺는 신앙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n오종윤 목사(군산 대은교회)\n[오늘의 설교] 감사하는 사람들

기자수첩 :: '쌍용차' 태그의 글 목록\n'쌍용차'에 해당되는 글 4건\n2010.04.07 두 '루저' 쌍용차-대우차판매의 만남 (2)\n2009.08.16 쌍용차 평택공장 때늦은 후기\n자동차 이야기2010.04.07 18:49\n두 '루저' 쌍용차-대우차판매의 만남\n1. 워크아웃 들어간 대우차판매\n오늘 두 번의 워크아웃설로 바람 앞 촛불 상태였던 대우자동차판매가 '워크아웃'을 기정사실화 했네요. 계속되는 '설'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대우차판매 홍보팀장님의 지친 표정이 역력합니다. 오늘 기자들 등쌀에 하루종일 쉴 틈이 없으셨을 거예요.\n워크아웃에 들어갔다고 기업이 망하는 건 아녜요. 이걸 쉽게 '인간'(기업)으로 비유해 설명하면 '체력'(유동성)이 달려서 '링겔'(채권단 지원)을 맞는 거예요. 이걸 안 맞으면 '입원'(법정관리)하는 거고, 그래도 안 되면 '사망'(기업도산)인 거죠.\n뭐 그래도 건강한 것보다는 나쁜 일이죠. 지난 2008년 말 건설경기 침체에다가 지난해 GM대우 전속판매계약 해지, 올 초 GM대우와의 완전 결별.. 안 좋은 일만 있었네요. 뭐 거기 직장인들은 죽을 맛이었겠죠.\n하지만 아직 링겔을 꼽은 수준이니까 오히려 더 좋을 거라고 홍보팀장님께선 말씀하시네요. "수익도 안나오던 GM대우 까짓거 털어버리고 (매출비중은 무려 절반에 가까웠다죠;;) 돈 되는 사업 위주로 재편하면 된다"라고 하시던 팀장님의 호방한 목소리가 귓가에 남습니다.\n특히 인천송도개발과 쌍용차 딜러사업에 사활을 걸면 '재기'가 가능하다는 게 채권단 이하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인 것 같습니다.\nGM대우와의 총판 계약 해지로 분노한 대우차판매 딜러들\n2. 사망 직전까지 갔던 쌍용자동차\n아직도 코란도, 무쏘 신화의 기억이 생생한 데, 쌍용차는 지난해 죽을 고비를 넘겼죠. 구조조정 대상자의 77일간의 공장 점거 파업. 노사간 갈등에서 노노간 갈등으로의 확전. 저도 며칠간 거기서 살았는데 생지옥이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n뭐 지금 상황도 썩 좋지는 않아요. 링겔을 꼽고 있는 채권단이 쌍용차의 희망 C200 개발 자금을 안 주고 있거든요. "새 주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건강하다는 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링겔만 꼽고 있어라. 재활치료는 아직 무리다"라는 게 채권단 입장.\n요샌 나름 잘 팔고 있어요. (월 5000대 가량) 신차 하나 없이 국내외에 열심히 파는 모습을 보면 응원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 차도 조금 무리해서라도 쌍용차로 바꾸자고 슬슬 꼬시고 있는데요, 어머니가 완강히 반대하고 계신답니다. 차는 20년 이상 타야 제 맛이라는 우리 어머니.\n여튼간 C200만 나오면 쌍용차 제대로 한번 '붐업'할 수 있을텐데요.. 은행 직원들, 대출할 때 좀 시원시원하게 해 줬으면 좋겠으련만.. 뭐 걔네들 하는 일이 다 그렇죠 뭐.\n김규한 쌍용차 노조위원장이 평택 공장에서 서울 여의도 산은까지 긴급자금 지원 행진을 벌이고 탄원서를 제출하는 모습. 썬글라스 낀 분은 쌍용차 홍보대사인 멋진가수 박상민 씨.\n3. 이들 둘의 만남\n약자에 더 호감이 가는 건 인지상정인가봐요. 현대차보다 현대차의 50분의 1 밖에 안 되는 쌍용차를 더 응원하고 싶고, 미국보다 쿠바를 더 응원하고 싶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을 더 응원하고 싶고.. 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n그런데 이들 두 '루저' 회사가 손을 잡았네요.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응원하지 않고 배기겠어요? GM에게 버림받은 대우차판매와 한 대라도 더 팔아야 하는 '개과천선' 쌍용차 이들 둘이 지난달에 판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거죠.\n현재 실무협의가 진행 중인데 체결되면 대우차판매가 체어맨, 로디우스 같은 차를 팔게 되요. (상호명도 쌍용차판매로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가 모르겠네요ㅎㅎ)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으로 그 속도가 늦춰질 순 있지만 아마 될 것 같아요. 제 느낌.\n두 회사가 만나서 "이놈들아, 우리가 얼마나 잘하는 지 한번 두고 봐"하며 이를 갈면서 일하면, 그들 나름대로의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두 회사 직원 모두 분노와 설움 이런 걸 역량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설'같은 기대감을 가져봅니다.\n음 보기 좋네요. 왼쪽부터 이유일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과 대우자판..(아 잊어버렸어요;;)\n이상 한 루저 기자의 '자기편 응원글'이었습니다.\n"세상의 모든 루저들이여! 일어나라!"\n그나저나 타이어업계의 루저 금호타이어도 노사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워크아웃 절차가 순탄하게 진행될 것 같은데요, 기술력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루저인 만큼 빠른 속도로 회복하길 빌어봅니다. 며칠 전 응원차 주식도 30만원어치 샀어요ㅋ\nTAG 금호타이어, 대우차판매, 쌍용차\n2010.04.14 10:00 [ ADDR : EDIT/ DEL : REPLY ]\n<오마이뉴스>의 선대식 기자라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1~2주 동안 블로그를 소홀히 한 탓에 응답을 빨리 못해 드려 죄송합니다. 금호타이어 얘기를 해주셨는데, 충분히 공감합니다.\n김 기자님이 말씀하신 현실적인 면에서 합의안 부결은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될 수 있겠죠. 우리 사회에서 노조의 힘이 약한 것 사실이니까요. 이들이 큰 투쟁에 나서게 되면, TV나 신문지면에서 그들은 강경노조로 낙인 찍히게 되겠지요. 그리고 사회에서 매장당하겠지요. 평택에서는 쌍용차 출신 노동자들이 취업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n하지만 합의안을 부결시킨 노동자들의 입장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도급화 문제인데요. 비정규직 전환 문제는 해고처럼 단번에 한 노동자를 나락으로 떨어뜨리진 않겠지만, 나중에 전체 노동자에게 절망을 주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합의안을 노동자들이 받아들였다면, 당장 200여명의 해고는 막을 수 있겠지만 우선 600여명의 비정규직 전환이 이뤄지겠지요. 회사는 나중에 더많은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겁니다.\n물론, 이런 명분만 앞세울 수 없겠지요. 현실적으로 해고도 막고 비정규직 전환도 막을 수 있는 힘을 노동자들이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현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n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게, 새로운 대안은 없느냐는 거죠. 금호타이어의 경영상황 악화는 경영실패임이 자명하지만, 한시적으로나마 노동자들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노동자들이 왜 양보면 하느냐고 따진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받는 연봉수준이 높냐 그렇지 않냐를 떠나서, 노동자들이 감안할 수 있는만큼 임금을 양보해서 해고와 도급화무효라는 대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기간을 명확히 하고 일시적인 해고와 도급화를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n명분을 저 멀리 가 있는데, 현실을 내 발밑에 있으니 무척이나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실, 제가 금호타이어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취재해보지 않았고, 또한 현재 제가 노동 관련 기사를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얘기하는 게 쉽지 않네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광주공장에 내려가 취재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때가 되면 모든 게 명확해지겠지요. 어쨌든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게요.\n2010.04.14 10:20 [ ADDR : EDIT/ DEL : REPLY ]\n기자의 일상/경제신문을 읽자2009.08.16 18:23\n쌍용차 평택공장 때늦은 후기\n지난주에 (벌써 꽤 됐네요) 쌍용차 평택공장에 3박 5일동안 갔다왔습니다. 덕분에 이생각 저생각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답니다. 그런데 자유게시판에 쌍용차에 대한 얘기가 더러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직접 보고 느낀 점 얘기해 보고 싶어요. 단, 쓰다보니 내용이 꽤 길어졌습니다. 시간 많으신 분들만 보세요.\n일단 무슨 일이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 대해서 전후사정을 설명하자면, 쌍용차는 여차저차해서 지난 2004년 중국 상하이차로 넘어갔죠. 그런데 지난 1월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워지자 상하이차는 쌍용차를 버렸어요. 상하이차가 기술을 다 뽑아먹었으니 더 이상 쌍용차에 미련이 없었단 얘기도 있죠.\n쌍용차는 한참 기근(경기불황)을 만났는데 주인은 밥(투자금)을 안주니 죽을 노릇이었죠. 게다가 주인잃은 쌍용차는 채권단으로부터 '전 직원의 1/3인 2500명을 잘라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됐어요. 2500여 정리해고대상자 중 1600명은 순순히 나갔고, 900명은 '순순히 나갈 수 없다'고 결정했죠.\n그래서 77일 동안의 공장점거 파업이 시작된 거예요. 저는 그 마지막 일주일을 옆에서 지켜봤고요.\n한마디로 요약하면 비극이었어요. 자신의 가족, 자신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욕할 수 없는 비극. 직원들에게 있어 파업에 참가한 노조는 일터를 뺏어버린 '악마'였죠. 또 파업 노조에게 살아남은 직원들은 저만 살겠다고 자신들을 쫒아낸 '악마'였고요.\n전 무엇보다도 십수년간을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서로를 '악마'로 여기게 된 점이 너무 슬펐습니다. 공장 안은 물론이거니와 제가 있던 공장 밖에서도 양쪽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쪽수 많은 쪽이 쪽수 적은 쪽을 '다구리'(집단 구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죠.\n노조는 경찰이 투입됐다고 분노했지만, 사측은 경찰 투입이 안됐다고 차라리 우리가 들어가겠다고 분노했습니다. 대부분이 분노에 정상의 범주를 넘었습니다. 누가 시작이라고 해야할 지는 저도 못봤으니 모르겠다고 해 두죠. 하지만 폭력이 폭력을 부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습니다.\n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먼저 노조에 따르면, 기술만 빼먹고 도망친 상하이차와 그럴 줄 알면서도 이를 넘겨준 정부(채권단)에 있죠.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모른채 옛 동료를 배척한 이기적인 사람들이란 점에서 사측 직원도 나쁜놈이었고요.\n틀린 말은 아니에요. 해고자들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저 남들만큼 일했는데, '데스노트'에 이름이 써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칼로 자르듯 싹둑 잘려져 나가면 어찌 황당하지 않겠습니까. 곰곰히 따져보면, 매각 잘못해 놓고 지금은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라고 뒷짐 진 정부에 화딱지가 나지 않을 수 없죠.\n정부는 고용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경기 좋을 때나 옮겨다니지, 경제가 불안불안한데 현실적으로 어디를 옮겨 다니겠어요. 만나본 일부 사측 직원들 역시 이들의 처지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라며 한숨부터 푹 쉬었답니다. 70일이 넘는 파업 끝에 폭력이 폭력을 불러 감정의 골이 심해졌을 뿐이죠.\n공장 점거파업이 불법이라고요? 뭐 점거라도 안하면 얘기나 들어준답니까. 외부세력요? 일반 직원이 아무리 똘똘 뭉친다고 이런 시위가 가능할까요? 그들에 있어 이번 일은 '당해봤어? 당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어'란 얘기가 가능한 일이었다고 봐요.\n이제 사측 주장을 한 번 들어봅시다. 사측에 있어 이번 일은 불가피했어요. 게다가 노조의 불법 시위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겁니다. 현행 법상으로 불법은 불법이죠. 숫자로 놓고 보면 명확해요. 900명 살리자고, 나머지 4500명을 죽일 수는 없잖아요. 아니, 2~3차 협력사를 포함하면 죽는건 2만명이죠. (일일히 세 보지는 않았지만)\n두가지 선택방법만 있었다면 누구도 900명을 살리자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겁니다.\n또 노조 측은 전원 다 살릴 수 있는데 회사와 정부가 '한번 죽어봐라'라고 방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채권단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한 정말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부피를 줄이려는 노력은 불가피했다는 것도 현실이었죠.\n또 정부가 공적자금 투입하면 간단히 끝날 문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랏돈 쓰는게 그렇게 간단한가요. 이들을 살리려면 수천억원의 세금을 써야 되는데, 모든 국민들이 동의할까요? 일부 부패 공무원들이 헛돈쓰는걸 막으면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그건 너무 이상적이잖아요.\n상황이 이같을진데 사측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노조원들은 77일간 차 한대도 생산 못하게 막아놓고 '같이 죽자는게 아니라 같이 살자는 것이다'라는 말은 궤변이죠. 또 자신의 밥줄도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 잔뜩 몰려와서 정부를 욕하고, 파업자들을 응원하는 것도 너무 화가 날 노릇이었겠죠.\n제 생각은요? 저는 일단 일반 직원들에 한해서는 남겨진 자든 버려진 자든 죄를 물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을 지켜본 적이 없는 저로썬 그들의 '밥그릇 싸움'이 얼마나 신성한지 헤아릴 수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아무 말 없이 나간 1600명의 사람의 희생정신에 안타까움과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n나중에 안 결과, 한 분은 르노삼성으로 옮기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뻤죠. 많은 분들이 재취업에 성공했기를 빕니다. 또 쌍용차 회장으로부터 쌍용차가 회생하면 최우선적으로 이들의 재고용을 돕겠다는 말을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기자질을 해 먹고 있는 동안은 눈 부릅뜨고 그 약속이 지켜지는지 지켜보겠습니다.\n그러나 '외부 세력'에 대해선 따끔하게 말 한마디 하죠. 일단 민노총. 이번 민노총의 이번 '투쟁'은 완전히 실패였습니다. 현 정부의 완고함에 완고함으로 대응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당장 노동자들의 밥줄이 걸려 있지 않을 때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너무 어려운 주문인가요?)\n이번 파업으로 인해 중소 협력사들 태반이 20~30%씩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확인은 못했지만 망한 회사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쌍용차도 조금만 더 갔으면 완전히 결단날 뻔 했습니다. (지금도 좋은 상황은 아니고요) '더 나은 세상' 이전에 당장은 먹고 살 사람은 먹고 살아야 하겠다는 제 생각이 너무 세속적인가요?\n강기갑 의원이 단식하고 있는 곳 앞에서 '살아남은' 300여 직원들의 아내들이 단체로 무릎을 꿇었죠. 조선일보가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정치적으로'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현장을 본 저 역시 그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노동운동이 정치운동으로 보여지는 순간이었죠.\n그럼 정부는 잘했냐, 그것도 아닙니다. 노조 측 주장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말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4대강 사업 할 돈 10분의 1만 투자해도 쌍용차 구조조정 없이 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죠. 쌍용차에 세금 나가는데 반대하는 사람도 많지만, 건설사를 살리기 위해 '헛 돈' 쓰는 4대강 사업에 세금이 나간다는데 한 시민으로써 '헛헛'합니다.\n또 저보다 훨씬 훌륭한 한 기자는 그런 말을 하더군요. '정부가 이번에 작심한 것 같다'고. '회사가 망하든 말든 선례를 남긴다는 차원에서 한번 다 같이 죽어보자'는 것 같다고. 저는 동감했습니다. 누가 이기나 싸워보면 소수 야당과 힘 없는 서민이 지죠. 현 정부의 대화 없는 법과 원칙은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n불관용이 이 정부의 정책이라면 그렇게 하자고 칩시다. 하지만 서민들이 밥줄 끊겨가는 마당에 최소한의 대화 중재 노력이라도 해 봤는지.. 또 법과 원칙을 지킨다는 미명하에, 사측을 비호하고 노조측을 방관하는 일방적인 모습도 아주 잘 봤습니다. 뭐 심정적으론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실제로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n그래서 전 이번 사태를 '고래등 싸움(정치 알력다툼)에 새우등(노동자)들만 터져났다'고 생각했습니다.\n헉헉. 여기까지 다 보신 분들의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특히 피튀기는 새총 싸움, 난무하는 최루액 가스가 등장하는 전쟁기를 기대하셨던 분들은 지루하셨을 것 같아요. 그거에 대해 한마디 하면 뭐 제대로 못봤어요. 공장 안은 통제돼 있었고, 사진기자들처럼 높은 곳에서 본 것도 아니고.. (그 와중에도 몇몇 기자는 들어갔답니다. 박수~)\n단 어제 가서 이번 '전쟁'의 파편, 상흔은 잘 보고 왔습니다. 유리창은 깨져 있고, 공장 벽에는 노사 할 것 없이 붉은 글씨로 서로를 죽여버릴 듯한 자극적인 문구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n아, 이번 사태 보도와 관련한 언론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하고 싶어요. 주위의 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일단 대부분 언론은 맞는 말을 했어요. 신문의 성향에 따라 다소 과장된 제목은 있었을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기자들이 사실에 근거해 맞는(아니 훌륭한) 내용을 썼다고 생각해요. 조중동이든 한겨레경향이든..\n단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느냐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진보-보수매체를 교차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뭐 일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 이해관계를 위해 사실을 왜곡한 매체도 있긴 했지만, 이 분들이야 자기매체 알려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생존권은 중요하잖아요.. 저도 크게 다르지 않은 입장인데다ㅎㅎ)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 동고송\nHome 동고송 서재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n나는 당신과 함께 이 시대를 살고 있음을 신에게 감사드립니다. 나의 자식 알렉산더를 당신의 학원에 입학시키고자 하니, 나의 자식이 마케도니아 왕국을 계승하는 데 적합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주실 것을 염원합니다.\nBC 343년 어느 날, 마케도니아의 왕 필립 2세는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BC 322)에게 편지를 보냈다. 자신의 아들 알렉산더를 가르쳐달라는 편지였다. 알렉산더란 훗날 인도 북부까지 영토를 넓혔던 ‘정복왕’ 알렉산더 대왕을 말한다. 이렇게 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의 왕자 시절 스승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7년 동안 알렉산더를 가르쳤다. 그때 나온 유명한 말이 “배움에 왕도가 없다.”는 것이다. 알렉산더가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은데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답변이었다. 배움의 길에는 왕도, 즉 왕의 길이 따로 있지 않다. 배움의 길은 똑같다.\n아리스토텔레스는 본인 스스로가 열정적으로 공부한 사람었다. 18살 때 플라톤이 세운 학원인 아카데메이아에 들어가 20년 동안 그곳에서 공부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메이아에서 공부하는 것에 만족했고, 특히 스승인 플라톤을 존경했다. 플라톤도 아리스토텔레스를 높이 평가하여 ‘학원의 두뇌’, ‘학원의 정신’이라고 칭찬했다. 그렇지만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견해에 항상 동의했던 것은 아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라파엘로는 「아테네 학당」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모습을 그렸다. 그림에서 보면 플라톤은 하늘을 가리키고 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땅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이 두 사람의 철학적 차이였다. 플라톤은 현실 바깥에 있는 ‘이데아’에서 진리를 찾으려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안에서 진리를 찾으려 했다.\n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인 플라톤이 죽자 아카데메이아를 떠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아카데메이아 다음으로 아테네에서 유명한 학원인 ‘리케움’을 세웠다. 리케움은 옛날 소크라테스도 즐겨 찾던 숲이 있는 지역이엇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숲 길을 걸으며 철학을 이야기했고, 제자들은 스승의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가능한 한 가까이 붙어 서서 스승과 함께 걸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학파에는 ‘소요학파(한가로이 걸어 다니는 학파)’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광범위하게 자료를 모으고 조사를 하여 글을 썼다. 대표작인 『정치학』를 쓰기 위해 그리스에 있는 158개 도시국가를 조사하여 자료를 모았다. 『정치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리케움에서 제자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묶어 놓은 책이다. 『정치학』의 주제는 바람직한 도시국가이다.\n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가족에 대해 말한다. 가족은 국가 구성의 최소 단위이다. 가족관계에는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있다. 이 관계는 부모가 자식을, 남편이 아내를, 주인이 노예를 지배하는 관계이다. 이성적으로, 정신적으로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지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주인과 노예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노예는 주인보다 정신적인 능력이 떨어진다. 노예는 생산적인 일, 육체적인 일에는 적당하지만 어떤 일을 판단해야 하는 일에는 적당하지 않다. 따라서 노예는 주인에게 지배를 받아야 한다. 이런 면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제도의 옹호자이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노예는 그리스 민족이 아니라 이민족이어야 한다. 이민족은 천성적으로 복종하는 경향이 있고, 정신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이다.\n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의 문제를 검토한다. 재산은 가정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특히 노예는 재산 목록 중에서 가장 유용한 것이다. 재산을 획득하는 방법에는 ‘자연적인 획득’과 ‘비자연적인 획득’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리 대금업과 같은 비자연적인 획득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그것으로 얻는 이득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희생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의 이용에 대해서도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주장한 공산주의를 비판하였다. 플라톤은 국가를 통치하는 집단들의 경우, 재산과 부인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을 공유하면 게으른 자와 부지런한 자가 공동으로 혜택을 보게 되어 불만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재산을 가진 자가 베푸는 즐거움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였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재산을 소유하되, 이용은 공동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재산의 소유는 도시국가의 정치와 관련해서도 중요하다. 재산은 사람들에게 여유를 만들어 준다. 재산이 없으면 먹고사는 일에 매달려 정치적인 주제를 연구하고 고민할 시간이 없다. 그러면 현명한 정치적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올바른 정치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재산이 있어야 한다.\n아리스토텔레스는 가족에 대해 검토한 다음 국가에 대한 검토로 넘어간다. 어떤 국가형태가 바람직할까? 아리스토텔레스는 통치형태를 ‘이상적 통치형태’와 ‘실제적 통치형태’로 나눈다.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눈 이유는 플라톤의 ‘이데아 국가’처럼 이상적인 통치형태만 다루면 현실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통치형태를 왕정, 귀족정, 과두정, 법치적 민주정, 민주정, 폭군정치 등 6가지로 나누었다. 왕정은 거의 신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한 ‘철인 왕’이 통치하는 경우이고, 폭군정치는 대중 선동가가 선동을 통해 왕이 되어 자기 개인을 위한 통치를 하는 경우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두 가지의 통치형태를 양극단으로 하여 다른 통치형태를 나열하였다. 귀족정은 업적이나 공적이 있고, 자질도 뛰어난 사람들이 통치하는 형태이다. 이에 반해 과두정은 소수의 엄청난 부富를 가진 사람들이 통치하는 형태이다. 법치적 민주정은 일종의 혼합 정치로 법률을 염두에 두면서 국가 구성원 전체를 위해 통치하는 형태이다. 민주정은 가난한 사람들이 다수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만 위해서 통치를 수행하는 통치 형태이다. 이에 반해 법치적 민주정은 다수가 통치를 수행하더라도 가난한 사람뿐 아니라, 부자인 사람들을 위해서도 정치를 수행하는 것이다.\n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통치형태를 왕정과 귀족정이라 했다. 반면 폭군정치와 민주정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었다. 폭군정치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통치형태이므로 최악의 통치형태이고, 민주정은 평등을 내세우지만 부자들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적인 통치형태가 불가능하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통치형태를 무엇인지를 모색한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이 투쟁하지 않고 조화롭게 하나의 국가 안에 묶어 놓을 수 있는 다수의 ‘중간계급’이 통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통치형태가 왕정과 귀족정이지만,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법치적 민주정이라 부른 혼합정을 주장했던 것이다.\n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를 매우 중시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 중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파악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국가는 최선을 실현하며, 따라서 자연적이다. 자연은 언제나 최선의 실현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국가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은 본질적으로 국가 안에서 살아야 하는 동물이다.” 여기에서 그 유명한 “인간은 본래 정치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나왔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최선을 실현하려는 목표를 가진 존재이다. 따라서 최선의 실현을 위해 국가에 참여하고 정치를 할 수밖에 없다. 가족이 어느 정도 재산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정신을 집중하여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왕정이나 귀족정을 이상적인 통치형태라고 하면서도 혼합정을 주장했던 이유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파악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본성대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통치형태였기 때문이다.\n아리스토텔레스는 서양사상사에서 우뚝 선 봉우리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당시까지 내려온 고대 그리스 학문을 집대성하였다. 분야도 광범위하여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학, 경제학, 예술론 등의 인문 사회 과학 전 분야와 생물학, 천문학 등 자연 과학 분야를 포괄했다. 학문의 집대성이라는 측면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중국의 철학자 순자(荀子)와 비견될 수 있다. 순자는 유학의 입장에서 당시까지 내려온 제자백가 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또한 서양사상사에서 하나의 학문적 출발점을 제공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은 중세를 거쳐 근대로까지 이어졌다. 중세시대 후기에 들어 토마스 아퀴나스 등에 의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유럽에 소개된 후 근대로 넘어오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은 지대하였다. 사회 계약설을 주장하는 홉스, 로크, 루소 등은 모두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또 독일의 철학자들인 칸트나 헤겔, 마르크스도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아리스토텔레스가 집대성해 놓은 학문적 토대를 거치면서 자신의 주장을 전개했다.\n아리스토텔레스는 무려 400권 이상 되는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들 저서가 모두 전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후대로 이어지는 사상의 길을 놓았다는 사실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꿈을 꾸었기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대한 반대든 찬성이든 아니면 계승이든 모두 아리스토텔레스의 꿈 안에서 이루어졌다.

가연, 우리카드와 결혼 장려, 저출산 해결 위한 MOU 체결\n가연결혼정보(대표 김영주)와 우리카드(대표 정원재)가 결혼 장려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n가연은 우리카드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제휴(MOU)협약을 체결했습니다.\n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카드 임직원은 가연의 결혼정보서비스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가연웨딩 등을 통한 웨딩패키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n또 우리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가연과 웨딩밴드(우리카드 웨딩 멤버십 서비스)가 함께하는 미팅파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n가연 김영주 대표이사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남녀의 결혼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n가연,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8년 연속 수상\n가연 -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국민운동 협약

충남일보 이건수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 이진의 전문위원이 오는 12월 말 퇴임을 앞두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사랑 성금 250만원을 이진 거래의 종류 기탁했다. 허세, 허영, 허풍, 허무 지표 Vanity Metrics.\n이진 거래의 종류 - 거래 학습\n거래 전략 은 바이너리 옵션 투자의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전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작업 전략조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하거나 기존 프로세스를 조정하는 동안 데모 계정이 적합합니다. 돈이 걸려 있지 이진 거래의 종류 않은 일련의 거래를 통해 투자자는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똑같지 않은지 알 수 있습니다. 글로벌 계좌이체의 환율은 국가간 외환네트웍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로인해 한국씨티은행의 고시환율이 적용되지 않고, Reuter Interbank Rate를 기준으로 하여 움직입니다.\nHDTV와는 달리 현행의 TV방송과 양립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정보 이진 거래의 종류 투명성: 관리 회사는 정기적으로 활동에 대한 전체 보고서를 게시합니다.\n이진 거래의 종류 - 투자 할 좋은 옵션 주식\n곧 온다. 우리는 당신에게 선택권 소프트웨어와 이진 거래의 종류 교육의 조합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n약물 유형에 따라 와이파이 핫스팟 시장이 세분화됩니다. 에 기초 형 시장으로 분할되어 구성 요소 별 (무선 핫스팟 게이트웨이, 무선 핫스팟 컨트롤러 및 모바일 핫스팟 장치), 소프트웨어 별 (중앙 집중식 핫스팟 관리, Wi-Fi 보안 소프트웨어, Wi-Fi 핫스팟 결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핫스팟 관리), 서비스 별 (전문 서비스, 설치 및 통합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관리 형 서비스), 최종 사용자 별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 및 네트워크 운영자, 기업, 정부 기관), 업종별 (통신 및 IT, 금융 서비스, 교육, 의료, 숙박업, 운송, 소매, 기타).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예전과는 다르게 집에서 이진 거래의 종류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비 대면 계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비대면이란 얼굴을 맞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은행에 집접 가지 않고 혼자 온라인으로 개설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만들어서 은행을 가지 않으면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1536 년 맨도사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만든 이래.\n이 때 주의할 점은, 중고거래 특성 상 본인이 필요한 제품을 원하는 시점에 딱 맞춰 구매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필요한 시점 이전에 넉넉한 기간 (최소한 일주일 이상)을 잡고 접근해야 한다는 점인데, 어떻게 보면 대물이 입질할 때까지 기다려 이진 거래의 종류 바로 낚아 채는 낚시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보통 하루 이내의 기간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단타 매매'가 있고, 며칠 정도의 기간을 두고 매매하는 '스윙 매매'가 있습니다. 또, 수초. 지금까지 주식 투자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주한라대학 호텔조리학과 멘토링 쿠킹클래스 진행 - 제주투데이\n제주 악취관리 양돈장 56개소 확정원희룡 지사 '잘못하고 있다'..시도지사 중 부정평가 전국 1위\n"MOU 위반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확대 지정 시도 말아야"마늘값 폭락에 신음하는 농민들, "수매비축 전면 확대" 요구\nJDC 운영사업본부장에 최영락 씨 임명제주 전역 호우경보 산간 최대 700mm 이상...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발령\n"제주신화역사 테마공원, 제주만의 신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당색 짙은 경윤호 제주정무특보 내정자...국회의원선거 도전 경력까지\n'사랑의 손길' 계속 이어져제주경총, 중소사업장 CEO 및 관리자를 위한 노동법 강좌 실시\n라민우 전 정책실장 대화 불법녹취 공개한 언론사대표 등 4명 유죄판결[문화] 한국미술, 아시아시장의 교두보 ‘2019글로벌아트페어싱가포르’ 개막\n태풍 다나스, 제주로 빠르게 접근...내일 밤부터 영향 받을 듯제주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 접수\n시간에 쫓기고 형식적이고...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부실 우려 커진다절차 없이 돈 주고, 계획 이후엔 돈 안 주고...제주에너지공사의 아쉬운 행정절차\n정의당 "선거사범 청년정책심의위원..위원직 즉각 박탈해야"3년만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n민주화 앞장서온 고 윤춘광 의원..."도민이 오래 기억할 것"'사랑의 손길' 계속 이어져\n편집시간 2019.7.20 토 04:37\nHOME 문화/생활 문화일반 이슈&이슈\n미국육류수출협회, 제주한라대학 호텔조리학과 멘토링 쿠킹클래스 진행국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선구자 정성구 셰프의 도전성공스토리와 노하우 공유\n안인선 기자 | 승인 2018.10.26 10:12\n미국육류수출협회 제주한라대 멘토링 쿠킹 클래스 마치고 기념촬영\n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국내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선구자인 정성구 셰프와 함께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류요리법을 전수하는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n국내 식품 및 조리업계의 인재양성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미래의 요리전문가를 꿈꾸는 제주한라대학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경험과 조리법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n이날 쿠킹클래스는 스테이크 전문점 ‘구스테이크’의 전 총괄셰프이자 현재 ‘스테이크 제로투나인’의 오너셰프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국내 최고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정성구 셰프가 멘토로 나섰다.\n정성구 셰프는 제주산 현지 식재료와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 가공육 등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독창적인 조리법을 주제로, 제주산 뿔소라를 곁들인 프라임급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돼지고기로 까다로운 요리를 트렌디하게 해석한 스페어립 왕관오븐구이, 그리고 목전지와 프로슈토 햄으로 만든 살팀보카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요리경험을 제공했다. 더불어 정성구 세프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창업에 관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n제주한라대학 호텔조리학과장 박영선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좋은 품질의 육류 재료를 갖고 국내 최고의 요리전문가로부터 직접 조리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n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국내 식문화 트렌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지역에서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통해 미래 셰프를 꿈꾸는 조리학과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품질과 맛이 뛰어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접하고, 배움과 도전에 대한 영감을 얻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n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경희대 호텔조리학과, 서울직업전문학교, 한국외식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전국의 조리학과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요리에 대한 넓은 시야와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유명셰프 초청 멘토링 쿠킹클래스, 요리경연대회 등을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n이같은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한 셰프들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JW메리어트 반포 황종민 셰프, 스토브의 임철호 셰프, 스테이크제로투나인의 정성구 셰프, 63 파빌리온의 백태운 셰프, 더 플레이스의 이명준 셰프, 피에프창의 최형진 총괄셰프와 서정균 셰프, 스와니예 김호윤 수석 셰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 등이 멘토로 참여했다.\n이 외에도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17년 제주대에서 제주청년 푸드창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경희대학교 조리서비스 경영학과에서 주최하는 푸드 페스티벌에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식문화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n[칼럼K] 민주당의 사과는 쇼였다\n[기자수첩]이름은 공개돼도 소속은 안 돼? 구태의연 행정 언제까지?\n"MOU 위반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확대 지정 시도 말아야"\n마늘값 폭락에 신음하는 농민들, "수매비축 전면 확대" 요구\n당색 짙은 경윤호 제주정무특보 내정자...국회의원선거 도전 경력까지\n라민우 전 정책실장 대화 불법녹취 공개한 언론사대표 등 4명 유죄판결\n태풍 다나스, 한국으로 북상 중...제주도 영향권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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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잇] '갑질'의 평범성과 불편한 진실\n작성 2019.06.14 11:01 수정 2019.06.14 16:18 조회 조회수\n해외에 파견된 한국 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받았다. 교수들의 부당한 갑질 제보가 사흘에 한 번꼴로 접수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국회의원 차량은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는 논리로 무단 주차를 시도한 의원실 직원이 구설에 올랐고, 근로감독관이 신고 노동자에게 되레 횡포를 부린다는 시민단체의 발표가 있었다. 이 모든 내용은 2019년 6월의 어느 맑은 날, '단 하루' 사이에 언론에 발표된 갑질 관련 보도이다.\n2013년 한 식품회사 직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을 퍼붓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단어인 '갑질'은 그 이듬해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불리는 전대미문의 지위남용 사건과 함께 전 국민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되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드러나는 을의 상처와 눈물은 갑질이 권력층 일부의 예외적인 일탈행위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낯 뜨거운 단면이라는 진실을 점점 확고히 드러내고 있다.\n대학생 시절 보험사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한 친구는 고객들의 폭언과 성희롱에 못 이겨 결국 일을 그만뒀다. 카페나 마트 계산대에서 점원에게 고성을 내지르는 '진상'들의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지언정 낯설지 않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나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 자녀의 영어 숙제를 대신해주거나 개인적인 뒤치다꺼리를 떠맡았던 경험이 있다.\n물론 살면서 억울한 일 한 번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 인류가 성인군자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갑질을 당했다는 (혹은 저질렀다는) 소식은 언제나 인간사의 자연스러운 희로애락을 넘어서는 묘한 거북함을 자아낸다. 아마도 갑질이라는 행위에서 느껴지는 '비인간적인 무감각함' 때문일 것이다.\n어쩌다 그 행위가 폭로되어 제도적, 사회적 심판을 받게 될 때, 가해자들은 반성보다 당혹감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악의는 없었어요." 그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 지방법원 법정에 선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이 그러했듯이.\n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을 가스실로 몰아넣은 죄를 포함해 총 15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아이히만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죄를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참담한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자신은 윗선의 명령을 받아 유대인을 이동시킨 이송 담당자에 불과했으며 성실한 독일 시민으로서 법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그의 항변이었다. 한 마디로 그는 자신에게 악의와 고의성이 없었음을 호소했다.\n검사를 비롯한 재판 관계자들은 그를 맹렬히 비난했다. 아이히만은 체포되기 전부터 '도착적이고 가학적이며 위험하고 탐욕스러운 충동에 사로잡힌 괴물'로 확정되어 있었고, 자신의 행위를 조금이나마 옹호하거나 정당화하는 발언은 범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지능적 거짓말로 간주되었다. 그가 저지른 범죄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참혹한 결과를 감안할 때 이러한 판단에는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n하지만 이 폭풍 같은 분위기 속에서, 특파원 자격으로 방청석에 앉아 있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조금 다른 판단을 내렸다. 아이히만의 진술과 관련 기록을 철저히 분석한 끝에, 그가 악마의 화신이 아니라 살과 피를 가진 평범한 인간이라는 놀라운 주장을 제기한 것이다.\n이토록 파격적인 결론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거쳤던 검토와 사유 과정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라는 용어는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n아렌트는 공감 능력 부족이나 사고의 무능 같은 평범한 결함들이 시스템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응과 결합되면서 대량 학살과 같은 무시무시한 악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고, 홀로코스트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을 그 사례로 제시했다. 그녀의 주장은 (비록 발표된 당시에는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지만) 오늘날 일반론으로 받아들여지며, 집단에 매몰된 자아와 무비판적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근거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n그러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단순히 악의 평범성 개념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사실 4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이 서적 전체를 통틀어 '악의 평범성'이라는 말은 단 한 번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온갖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아이히만의 재판을 지켜보고 방대한 관련 자료를 조사하며, 아렌트는 수백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 끔찍한 범죄의 진짜 원인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그녀가 찾아낸 답은 많은 이들을 불편한 감정으로 몰아넣었다.\n그녀는 아이히만이 평범한 군 실무관에서 감정 없는 살인 기계로 변하게 된 과정에 주목했고, 그가 유대인 학살 정책이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일말의 양심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에 충격을 받았으며, 최소한 독일계 유대인만큼은 살리자고 호소했다. 친분이 있는 유대인을 지키기 위해 손을 썼던 기록도 남아 있었다. 이런 그가 결국 양심과 죄의식을 버리고 범죄에 동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 모든 과정에서 '유대인 학살에 반대한 사람을 한 명도, 단 한 명도 볼 수 없었다는 단순한 사실'에 기인한다.\n이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게 된 경위와도 일맥상통한다. 독일이 패전한 뒤 아르헨티나로 탈출해 숨어 지내고 있던 그는 이스라엘 요원들에게 발각됐을 때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체포(정확히 말하면 납치)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1년 반쯤 전(1959년 봄), 지인으로부터 독일 청년들 중 일부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이러한 죄책감 콤플렉스는 제게 인간을 태운 우주선이 달에 처음으로 도착한 것과 같은 획기적 사건이었습니다. … 이 죄책감에 대한 대화를 한 후, 저는 더 이상 잠적할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n학살을 자행하는 과정에서 죄의식을 느낄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았던 사회 분위기와 전쟁이 끝난 지 14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죄책감'이라는 단어를 접했다는 아이히만의 진술을 확인하며, 아렌트는 홀로코스트가 모두의 책임이었음을 깨닫는다. 학살 명령을 내린 히틀러와 이를 실행한 전범 실무자들뿐 아니라 사태를 방관한 독일인들, 시온주의 이상에 빠져 나치의 음모를 도운 유대인 지도부 또한 책임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n다행히 홀로코스트는 끝났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크고 작은 악과 다수의 방관자가 존재한다. 지위의 우위를 이용해 타인을 짓밟는 갑의 횡포 또한 이러한 범주에 속할 것이다. 갑질의 주체는 대부분 시스템에 매몰된, 공감 능력과 사고 능력이 부족한 '평범한 악인'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수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손을 터는 것은 지나치게 편리하고 안일한 접근법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 악은 사고가 멈춘 지점에 스며들기 때문이다.\n아렌트는 말한다. "의도가 결여된 곳에서는 …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는 능력이 손상된 곳에서는, 우리는 어떤 범죄가 저질러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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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뛴다-99]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카드의 정석’ 시리즈 흥행 신화 잇는다\n‘카드의 정석’ 시리즈, 450만 넘어 500만좌 눈앞…‘정원재 카드’ 이름값 톡톡\n알짜 혜택·감각적 디자인·소통 마케팅까지…흥행요소 다 갖춘 ‘디테일의 승리’\n등록 : 2019-10-02 06:00\n▲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카드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그 배경에는 취임 후 상품 개발부터 출시,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카드의 정석’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피력해 온 정원재 사장의 역할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n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카드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그 배경에는 취임 후 상품 개발부터 출시,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카드의 정석’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피력해 온 정원재 사장의 역할이 한 몫을 하고 있다.\n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작년 4월 출시 이후 1년3개월여 만인 지난 7월 말 4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말 기준 발급량이 450만장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우리카드가 전업계 카드사로 출범한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이자, 지난해 출시된 카드업계 신상품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발급량으로 손꼽힌다.\n이 상품은 정 사장이 기획에서 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진두지휘해 그의 이름을 딴 '정원재 카드'로도 불린다. 카드사 수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상품을 출시한 만큼 여타 상품과 비교해 더 좋은 혜택이 담겼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흥행 돌풍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정 사장은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정석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넬 정도로 '카드의 정석'에 적지 않은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지난 1년 여 간 카드 혜택과 라인업은 한층 진화했다. 지난해 '카드의정석 포인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신용카드 11종, 체크카드 7종으로 구성된 '카드의 정석'은 가맹점 결제액의 0.8%를 적립해주는 ‘카드의정석 포인트’, 결제금액의 0.7%가 할인되는 ‘카드의정석 디스카운트(할인)’, 음식점에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해주는 ‘카드의정석 쏘삼(SSO3)’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 추가 혜택을 부여하는 기능도 탑재했다.\n감각적인 디자인 또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실제로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차용해 카드 플레이트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 소장욕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가장 최근 선보인 펫 특화 상품(댕댕냥이) 출시 당시에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고양이와 강아지의 뒷태가 담긴 귀여운 디자인의 카드가 출시돼 SNS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n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 역시 놓치지 않았다. 플레이트 우측 상단에 'ㄱ'자 홈을 만들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표면의 일부분에 채색을 달리하고 상품명을 세로로 배치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같은 노력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특허 취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n시기와 상황에 따라 일종의 '틀을 깨는' 브랜드 마케팅도 계속됐다. 상품 출시 초기 카드 디자인에 참여한 김 작가와의 디자인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를 진행하는가 하면 김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의 광고로 눈길을 끌었고 '카드의 정석'과 일선 가맹점들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바이럴 영상도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가장 최근 업로드된 '스파이의 정석' 바이럴 영상은 게시 2개월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n이같은 '카드의 정석' 시리즈 흥행을 발판으로 우리카드의 최근 경영성과는 그 어느때보다 뚜렷하고 안정적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이용회원 수는 71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만 명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역시 분사 이후 최대치인 1265억원을 달성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등으로 그 어느때보다 업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올 상반기에도 66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n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성공에는 정원재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브랜딩을 기반으로 팔아야하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한다’는 마케팅 마인드가 기반이 됐다”며“고객 지갑 속의 첫 번째 카드를 목표로 연내 500만좌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배근미 기자]

수세 몰린 유동규와 김만배… 남욱·정영학은 여유만만-국민일보\n수세 몰린 유동규와 김만배… 남욱·정영학은 여유만만\n김 ‘700억 약속’ 관련 다시 구속 기로\n남, 공소시효 끝나… 기자에 농담도\n입력 : 2021-10-25 00:04\n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왼쪽)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재소환돼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n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4인방’ 중 1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나머지 3인의 신병 처리 여부와 수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의 로비 의혹과 맞닿은 유 전 본부장의 배임 혐의가 공소장에 제외된 상황에서 ‘윗선’ 수사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n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24일 김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차례로 재소환해 수사를 이어갔다. 검찰은 김씨와 남 변호사가 2014~2015년 유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 편의를 봐 달라고 제안하고, 이후 화천대유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본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그동안 도와준 대가를 지급하라”는 유 전 본부장의 요구에 “70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청사로 들어서며 ‘700억원 지급 약속’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만 했다.\n남 변호사는 2013년 4~8월 정영학 회계사 및 민간 사업자 정재창씨와 함께 모두 3억5200만원의 현금을 서울 강남구 룸살롱·일식집 등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혐의가 있다. 하지만 뇌물을 주는 공여죄는 공소시효(7년)가 경과한 상황이라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정 회계사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유 전 본부장을 지칭한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700억원 지급 약속과 관련한 검찰 논리에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체포됐다 풀려난 이후 취재진을 향해 “커피 한 잔씩 사 주겠다. 집 갈 때 같이 가자” 등 여유만만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n반면 김씨는 700억원 지급 약속 등 혐의와 관련해 다시 구속 기로에 서게 될 상황이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공소장에 ‘김씨가 올 2~4월 700억원 중 세금·공통비용 등을 공제한 뒤 428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씨 측은 “농담처럼 했던 얘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은 김씨가 ①유 전 본부장 비상장주식 고가매수 ②배당 ③증여 ④명의신탁 소송 등의 4가지 전달 시나리오를 세운 것으로 의심한다. 녹취파일을 제공한 정 회계사는 여전히 참고인 신분이다. 김씨 측은 “녹음 파일과 녹취록이 적법하게 작성·제출됐는지 확인해 달라”는 의견서를 검찰에 냈다고 한다.\n검찰은 이날 황무성 공사 초대 사장도 소환해 조사했다. 황 전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하고 2015년 3월 중도 사직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은 유 전 본부장이 실세였다”며 사퇴 압박을 느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검찰은 2015년 공사 투자사업팀장이던 정민용 변호사가 최근 대장동 사업 동업자에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실에 직접 보고하러 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n▶“공모 1주일 전 AMC 설립?… 비용부담 커 그런 경우는 없다”\n▶[단독] “10~20% 오르던 부동산, 남판교 사업 나쁠 리 없었다”\n조주빈 또 옥중서신?…“피해자 생각 않고 반성 없는 것”\n‘이게 바로 골든부트 회오리 감차다’…손흥민 23호골\n이재명 “민주당 지지율 급락…나도 예외는 아닌 듯”\n“우크라 여성, 강간하지마”…칸 레드카펫서 ‘나체 시위’\n파국의 ‘둔촌주공’… 조합원 한명당 1.2억씩 상환 위기\n한부모가정 10명 중 7명 “양육비 한푼도 못 받았다”\n오미크론 이후 첫 1만명 밑으로…“‘숨은 감염’ 더 많았던 듯”\n‘상갓집 2라운드’ 심재철 “과잉된 정의” vs 양석조 “실체로부터의 도피”\nT1, G2 상대로 22분 만에 승리\n이재명 “부산 엘시티 사업, 내가 했으면 3000억 남겼을 것”\n한 판매점서 자동으로 1등 2명…로또 1016회 1등 화제\n이종섭 국방장관 “사드 정상화는 당연…빠르게 추진예정”\n윤미향, “위안부 할머니 이용” 발언한 김은혜 ‘명예훼손’ 고소\n임플란트 주변 2 ~ 3주간 지속되는 염증… 혹시 악성 종양?\n[국민만평-서민호 화백] 2022년 5월 24일\n한덕수 “盧, 일생 대화·타협 추구…협치 기록 쌓아야”\nT1·G2 나란히 1패 추가… 4강 안갯속\n“여러분 덕분입니다” 95세 송해, 기네스 올랐다\n尹대통령 “IPEF 포괄 모든 분야서 협력”…한·미동맹 다졌지만 中반발은 숙제\n시한 넘긴 단일화에 서울시교육감 후보만 7명… 전국 최대 경쟁률

화랑도(花郞徒)와 성(性) 그리고 태권도(跆拳道) 286\n화랑세기花郞世紀, 12세 풍월주風月主 보리공菩利公(5)\n보스톤코리아 2019-09-09, 12:12:07\n보리와 하종의 관계와 그들의 어머니들인 숙명공주와 미실의 관계를 화랑세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인용문에 등장하는 공公은 보리이고 주형은 하종이다. 그리고 공주는 숙명공주를 말한다).\n[공은 주형主兄에게 충성을 다하여 곁을 떠나거나 명을 어긴 일이 없었다. 미실 또한 칭찬하여 말하기를 “공주에게 좋은 아들이 있으니 행운이 나보다 많다” 했다. 매번 궁중에서 음식을 내리면, 반드시 공을 불러 주며 말하기를 “나의 사랑하는 조카야! 너의 형을 잘 도와라” 했다. 공주는 이에 오래된 감정이 조금 누그러 들었다. 만년에는 서로 왕래했으니 대개 공이 힘쓴 때문이다.]\n다음은 진골정통의 주主인 만호태후와 대원신통의 주主인 미실이 자신들의 인맥姻脈을 구실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속셈이 보이는 구절이 보리의 적처嫡妻를 서로 자신들의 인통에서 맺으려는 장면에서 볼 수 있다. 화랑세기에 보면,\n[그 때 만호태후와 숙명공주는 힘써 진골정통을 도왔다. 미실이 두려워하여 애함艾含을 공과 결혼시키려 했다. 만호가 거절하고 그의 딸 만룡낭주를 공의 적처로 삼았다. 공의 나이 겨우 13살이었고, 만룡은 7살이었다. 이화공은 만룡이 어리기 때문에 꺼렸다. 공주가 “사도 또한 7살에 진흥대제에게 시집갔는데, 오히려 부부의 즐거움이 있었다. 무엇 때문에 꺼리는가?” 했다. 이화공이 다시는 말하지 않았다.\n이에 앞서 만호태후는 공의 포형胞兄인 정숙태자를 사랑하여 만룡을 낳았다. 이에 이르러 미실의 딸인 애함을 공에게 시집보내려 한다는 말을 듣고, 대원신통이 진골정통을 빼앗을까 염려하여, 특히 만룡을 주려고 한 것이다. 이에 만룡을 불러 무릎에 앉히고 묻기를 “사도태후는 7살에 시집가서 진흥제를 잘 모셨는데 너 또한 능히 할 수 있느냐?” 했다. 만룡이 말하기를 “지아비가 누구입니까?” 했다. 공이라고 대답하자, 만룡이 기뻐하며 말하기를 “나의 좋은 형입니다. 시집가기를 원합니다” 했다. 태후는 이에 친히 신궁에 가서 공주례를 고하고 포사鮑祠에서 길례를 행했다.]\n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면, 먼저 공公은 보리공을 말한다. 보리의 부모는 이화공(4세 풍월주)과 숙명공주이다. 이화공의 부모는 1세 풍월주 위화랑과 준실이다. 숙명공주의 부모는 태종(이사부)과 지소태후이다. 지소는 법흥왕의 딸로 삼촌인 입종과 혼인하여 진흥왕을 낳았다.\n만호태후, 만호의 부모는 이화랑과 지소태후이다(이화랑은 지소태후의 침신이었다가 지소의 딸 숙명공주와 서로 사랑하게 되었고 드디어 월담하여 궁밖에서 살다가 지소의 허락으로 혼인하였다). 만호는 진흥왕의 장남인 동륜태자와 혼인하여 제26대 진평왕과 백반, 국반을 낳았다. 그리고 동륜이 요절하자 정숙태자(부모는 진흥왕과 숙명공주, 이들은 동복이부 남매이다)와 사통하여 만룡낭주를 낳았다. 이 만룡이 7살에 보리공과 혼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미실은 대원신통의 인맥姻脈을 확장하기 위하여 자신의 딸 애함을 보리공과 혼인시키려 했고, 반면에 미실의 세력 확장을 염려한 만호가 자신의 딸 만룡을 보리공과 혼인시키면서 진골정통의 인맥을 키웠다.\n위 인용문 마지막 문장에서 신궁과 포사의 기능과 역할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나란히 있었으며 공주가 되는 의식은 신궁에서 치루었고, 결혼식은 포(석)사에서 했다. 결국 포석사와 신궁을 뗄 수 없는 쌍으로 있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신궁과 포사에 관해서는 8세 풍월주 문노편에서 상세히 다루었기에, 여기서 첨언하는 것은 포석사(포석정)가 견훤이 신라를 침공하였을 당시의 광경을 삼국유사에 기록된 것처럼 다만 유흥의 장소가 아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포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천되었는지의 기록은 없지만 당시에는 분명 신궁과 함께 성소로서 혼례를 비롯한 길례를 올리는 장소로 사용되었다.\n태종무열왕 김춘추, 그는 18세 풍월주를 역임하였다. 포(석)사가 화랑세기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부분이 김춘추와 문희가 혼인을 한 장면이다. 문희는 김서현의 차녀로, 즉 김유신의 둘째 여동생이다. 김춘추와 김문희의 결혼, 어느날 문희의 언니 보희가 서악에 올랐는데 큰물이 경성에 가득한 것을 보고 불길하다고 생각했다. 문희가 비단치마로 그 꿈을 바꾸었다. 며칠 후 김유신이 김춘추와 집앞에서 축국을 하다가 일부러 치마裙를 밟아 옷섶의 옷고름을 찢었다. 집에 들어가서 꿰매기를 청했고, 보희에게 시키고자 했는데 몸이 불편하여 문희가 바느질을 대신했다. 김유신은 자리를 피했고, 그들을 사랑을 나누었고, 문희는 임신을 했다. 한편 김춘추의 정궁부인 보라는 16세 풍월주 보종공의 딸인데 당시 아름다운 딸 고타소를 낳아서 김춘추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그래서 문희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자, 김유신이 장작을 마당에 쌓아 문희를 태워 죽이려 하면서 임신한 아이의 아버지에 대해 다그쳤다. 이에 연기가 피면서 남산에서 유희 중이던 선덕여왕의 주목을 받았고, 왕의 명으로 김춘추는 포사에서 길례를 올렸다. 얼마 후 보라궁주가 출산을 하다가 죽었기에, 문희가 정궁이 되었고 그들은 아들 법민을 낳았다. 그가 바로 세계 왕조사에 전례가 없는 수중릉의 주인공 문무왕 김법민이다. 보희는 꿈을 바꾼것을 후회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시집가지 않고 있다가 김춘추가 후처로 삼아서 아들 지원과 개지문을 낳았다.\n동부말 뇌염 이번 주 3명 더 감염, 벌링턴서도 뇌염모기 발견 2019.09.06\n이번주 3명의 동부말 뇌염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매사추세츠주 보건부(DPH)는 미들섹스카운티 동남부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및 18세의 여성 그리고 우스터 카..\n5. 오늘 대선 TV토론, 유권자 74% "시청하겠다"\nMercedes C300 팝니다.\n50불 upang uv sterilizer 유팡 젖병..\n유모차 디럭스/휴대용+보온커버 $40\n아기 워커와 목마 팝니다 (상태 좋음)\n100% 실리콘 밥팩 6개 토탈 $10

박원순 “임대주택 3성급 호텔처럼 지어야…직접 하루 잘 것”\n[중앙일보] 입력 2018.12.08 17:56 수정 2018.12.09 04:55\n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모델하우스에 제가 가서 한번 자 보겠다”고 약속했다.\n박 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본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에서 임대주택이 건설비용을 절감한 탓에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는 한 예비신랑의 지적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n박 시장은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잘 살도록 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는 임대주택 호수를 덜 짓더라도 (임대주택을) 3성급 호텔보다 더 잘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석한 시청 직원들을 향해 “(임대주택을) 최고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n박 시장은 “서울시가 매년 1만7000호가 넘는 임대주택을 신혼부부를 위해 공급하지만 홍보가 잘 되지 않는다”며 “수요자가 소득과 선호를 입력해 임대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내 집 SOS(가칭)’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대학 입시 설명회처럼 서울 주요 권역에서 대규모 임시주택 설명회를 여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n박 시장은 이날 아이를 잃은 아버지 2명을 만나 서울시가 운영하는 화장장의 불합리한 규정들을 바꾸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그리고 auto를 뒤흔든 이야기에서 가장 최근의 반전을 나타냈습니다. - serpil-pak\nHome » 그리고 auto를 뒤흔든 이야기에서 가장 최근의 반전을 나타냈습니다.\n그리고 auto를 뒤흔든 이야기에서 가장 최근의 반전을 나타냈습니다.\n레바논 국영 통신은 알버트 사르한 법무장관의 말을 인용하여 년 이상 자동차와 비즈니스 세계를 뒤흔든 사화에서 최근의 반전을 나타냈습니다. 공공 검사가 카를로스 곤 사건에서 인터폴로부터 적색 통보로 알려진 것은 임시변통의 요청입니다.레바논 사법 소식통은 이미 AFP통신에 레바논 프랑스 및 브라질 국적을 보유한 곤 전 회장이 일본에서 일부 지연으로 기소된 도쿄 곤 스탠드로 송환될 수 있는 범죄인 인도협정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퇴직 후까지의 급여와 주주들로부터 이것을 감추는 것뿐만 아니라 그의 목적을 위해 닛산 현금의 수백만 달러를 압류하는 것입니다.일본 NHK는 그의 탈출은 일본에서 큰 당혹감을 불러일으켰으며 검찰은 목요일에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여 곤이 도망치기 전에 그의 주거지와 그들이 여행한 것으로 의심되는 다른 장소들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분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nns. 교도통신 곤은 그의 관저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음악 밴드를 가장한 두 명의 민간 보안요원의 도움으로 밀반출되었습니다.\n도쿄에 있는 레바논 컨설턴트의 인용에 따르면 곤은 Ghosns 수행원의 한 멤버가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에 계기 케이스에 숨었다고 말했습니다.만약 작전요원들이 미국 보안회사에 의해 고용된 전직 해병대원이었고 두번째는 레바논 회사 교도소에서 일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월에 처음 체포된 전 재벌이 다음 주에 베이루트에서 언론에 말할 때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n터키는 곤이 그의 PR을 다루는 파리에 본부를 통해 그의 가족이 그의 탈출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 아내 캐롤과 다른 가족들이 제가 일본에서 떠나는 데 한 역할을 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저 혼자 제 출발을 조직했다고 그가 말했습니다. 한편 터키는 Ghens의 특별한 탈출과 관련하여 명의 사람들을 억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n두 번째는 베이루타 봄바디어 챌린저 TCRZA로 가는 전용기였는데 몇 분 후에 터키 통신사 DHAGhson이 공항 서류에 따르면 도쿄 법원이 곤에게 두 번째 프랑스 여권을 보관하는 동안 두 번째 프랑스 여권을 허용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n비록 곤이 그의 변호사 특권과 처벌에 의해 소유된 열쇠에 대한 케이스지만 비록 언론에 의해 그의 무성한 베이루트 집으로 제한되었지만 레바논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복귀를 환영하지는 않았습니다.\n세 명의 변호사들이 그 사업가가 이스라엘로 출장을 간 것에 대해 기소될 것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것은 의견의 문제가 아닙니다. 변호사들 중 한 명은 AFP레바논이 기술적으로 여전히 이스라엘과 전쟁을 안전카지노사이트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n시민들이 그곳을 여행하는 것을 그 때까지 그리고 금지하는 것은 곤이 이스라엘을 여행하고 그 당시 대통령 시몬 페레스를 만났습니다.\n이스라엘 기업가와의 제휴를 지원하기 위한 여행의 일부로써요. 일부 레바논인들은 곤을 그들의 나라의 상징으로 봅니다

화살표 친 부분에서 설정한 이격 만큼 하락이 나타났습니다. ② 상승 이유: 신규 상장하여 거래량 4,160,225을 기록함. 이는 상장 주식 수의 27% 해당하는 거래량임. 수행업무 투자전략파트는 경제의 흐름을 기반으로 주식 및 채권 등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부문별 담당과 업무를 외환시장 거래시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n브로커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여기에는 예를 들어 원자재, 상품 또는 모든 형태의 외환이 포함됩니다. 상인과 달리 중개인은 항상 통화와 다른 사람의 계정을 위해 일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는 외환시장 거래시간 중개자 또는 고객이 고용 한 일종의 중개자 일뿐입니다. 떡락: 엄청나게 가격이 많이 떨어짐.\n또한 1974년 기업공개와 건전한 기업풍토조성에 관한 대통령특별지시사항(5.29조치)외환시장 거래시간 과 19 75년 기업공개보 완시책(8.8조치)을 통 해 기업공 개를 보다 강력히 추진하였다. 그 결과로 1973년부터 1976년 사이에 21 0개사가 공개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하였다.\n투자자 투자의향 조사 - 외환시장 거래시간\n차익거래와 달리, 선물시장과 관계없이 현물만을 거래 대상으로 합니다. 중간 외환시장 거래시간 선: 20 일 이동 평균 (SMA). 제13조에 의거하여 금융보안원이 수행하는 전자서명인증평가(이하 “평가”) 업무와 관련한 세부 방법 및 절차 등을 안내하기 위함.

매직더게더링2013 가이드 - 튜토리얼 정복하기 | 게임동아\n매직더게더링2013 가이드 - 튜토리얼 정복하기\n이번 지면에선 체험판으로 만날 수 있는 튜토리얼 복기로 MTG의 기본 흐름을 알아보고자 한다. 앞서 소개한 게임 방법에서 설명한 내용들은 지면 관계상 생략했으니 미리 읽어 보기를 권장한다.\n"플레인즈워커의 결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플레인즈워커란 무시무시한 주문을 사용하고 환상적인 생물들을 다루는 강력한 마법사입니다. 다른 플레인즈워커와의 결투에서 승리해 힘과 명예를 얻으십시오."\nMTG는 설정상 플레인즈워커인 게이머끼리 벌이는 전투를 재현하는 과정이다. 이 설정을 알아두면 게임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n"이 튜토리얼에서 당신은 흡혈귀 플레인즈워커인 소린 마르코프와 대결하게 될 것입니다."\n소린 마르코프는 MTG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플레인즈워커 중 한 명이다. DotP2013에선 튜토리얼에서만 등장하나 실제 스토리에선 현존하는 플레인즈워커 중 두 번째로 오래 산 고수 중의 고수인 동시에 여러 스토리에 관여하였다. DotP2013에서 등장하지 않는 유형인 ‘플레인즈워커’ 카드로도 등장한바 있다.\n"게임을 시작하면 각 플레이어는 카드 일곱장을 뽑습니다. 카드를 자세히 보려면 확대할 수 있습니다."\n게임의 첫 시작시 선공, 후공이 정해지면 서고(이하 덱)에서 맨 위의 7장을 손으로 가져와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카드를 확인한 후 이 카드들로 게임을 시작할지 멀리건을 하여 새로 손을 뽑을지 결정할 수 있다(멀리건에 대해선 게임 방법 참조). 튜토리얼에선 자동으로 이 카드들로 게임을 시작한다. 카드를 받고 나면 게이머는 카드를 선택 확대하여 카드의 정보들을 알 수 있다.\n"당신의 덱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발 빠른 켄타우로스는 생물카드입니다. 생물을 소환하거나 다른 종류의 주문을 발동하려면 마나란 것이 필요합니다. 마나는 당신의 대지로부터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대지 카드는 마나를 생산합니다. 대지를 많이 내려놓으면 그만큼 강력한 주문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n게임 방법에서 설명한 마나 비용, 카드 유형, 문구란에 적힌 규칙 텍스트, 공격력과 방어력에 대해 다시 안내하고 있다.\n"소린이 자신의 첫 턴에 늪을 내려놓았습니다."\n선공인 소린이 대지 카드인 늪 한 장을 내려놓았다.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어서 이후의 단계를 빠르게 넘어가 게이머의 턴이 돌아온다.\n"이제 당신의 턴입니다. 첫 대지로 숲을 내려놓으십시오."\nMTG의 턴은 크게 시작단계-1차 본단계-전투단계-2차 본단계-종료단계 이 다섯 단계로 나뉘어있다. 다만, 지금은 게임의 첫 시작이라 시작단계가 무의미하므로 생략한 채 바로 1차 본단계로 넘어왔다. 소린이 했던 것처럼 첫 대지로 숲을 내려놓자. 소린과 마찬가지로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로는 아직 할 수 있는 행동이 없어서 빠르게 다음 단계를 생략한다.\n"소린이 자신의 두 번째 턴에 다시 늪을 내려놓았습니다."\n다시 소린의 턴이 돌아가자 첫 턴처럼 대지만 내려놓고 다음 단계를 빠르게 넘어간다. 상대가 빠르게 단계를 넘어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의도적인지 게이머가 알 도리는 없다.\n"두 번째 숲을 내려놓으면 '룬발톱 곰'이란 생물 주문을 발동할 수 있을 만큼의 마나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주문을 발동하면 대지가 자동으로 탭됩니다."\n매 턴마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시작단계에는 소규모 단이 세 개 있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단은 ‘언탭단’이라 하여 탭(지속물이 90도 돌려져 있는 상태)되어 있던 자신의 지속물을 언탭시키는 단계이다. 이 단에선 어떠한 주문과 능력도 사용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유지단’이다. 많은 카드들이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란 표현으로 유지단을 언급하는데 이것은 이 유지단 시작에 격발능력을 격발시킨다는 의미다(격발능력은 게임 방법 참조). 이 단에서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이나 활성화능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 째가 바로 ‘뽑기단’인데 이 단에서는 자신의 덱 가장 위에 있는 카드를 한 장 뽑는 단이다(다만, 선공을 가진 게이머는 첫 턴에 한해 뽑기단을 건너뛴다). 튜토리얼에서 룬발톱 곰을 뽑은 시점이 이 뽑기단 시작. 카드를 뽑은 후 각 플레이어는 뽑기단 중에 순간마법과 활성화능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DotP2013에서는 시작단계의 세 가지 단을 자동으로 적용 또는 생략한다.\n시작단계를 지나 본단계를 시작하면 대지 하나를 내려놓고 마나 비용이 1+녹색1인 룬발톱 곰을 소환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선 직접 대지를 탭하여 마나를 생산하고 주문을 발동하지만, DotP2013에선 자동으로 대지를 탭한다. 튜토리얼에선 숲만 사용하는 단색 덱이라 나오지 않는데 만약 두 가지 마나 색을 사용하는 덱이라 대지 역시 두 종류가 있다면 컨트롤 옵션에서 설정하는 마나 선택키로 어떤 대지를 탭할지 고를 수 있다. 방법은 사용하려는 카드를 커서에 옮겨놓고 마나 선택키를 눌러 사용할 대지에 하얀 커서를 옮겨놓는 것이다.\n"당신의 다음 턴이 되면 룬발톱 곰으로 소린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n이번 턴에 소환한 룬발톱 곰은 신속이 없기 때문에 이번 턴에서 소환후유증(소환후유증은 게임 방법 참조)이 생기고, 이것은 다음 턴 시작단계 시작 때 사라진다. 2차 본단계를 끝내면 종료단계로 넘어가며 종료단계에선 종료단과 정화단을 차례대로 거친다. 종료단은 유지단처럼 많은 카드들이 언급하는 "당신의 종료단 시작에~"란 표현을 가진 격발능력을 격발시키는 단이다. 이 단에서 각 플레이어는 순간마법이나 활성화능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정화단은 만약 해당 턴을 가진 게이머의 손에 카드가 7장이 넘게 있을 경우 최대 손 크기가 7장이 되도록 강제로 카드를 무덤으로 버리는 단이다. 그다음 "턴 종료까지"와 "이 턴에"라고 명시된 효과들이 사라진다. 정화단 중에 능력이 격발되지 않는 이상, 게이머들은 정화단 도중에 주문을 발동하거나 활성화능력을 활성화 할 수 없다.\n"소린이 또 늪 하나를 내려놓기만 하고 자신의 턴을 끝냅니다."\n세 턴 동안 대지만 내려놓고 턴을 끝내는 소린. 노림수는 과연 무엇일까?\n"전투 전과 후에 각각 본단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투가 끝난 후 주문을 발동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미리 주문을 발동하지 않으면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 상대가 당신의 속셈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n전투단계 전에 있는 1차 본단계와 전투단계 후에 있는 2차 본단계를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전투가 끝난 후 주문을 발동하는 편이 유리하다. 상대가 특별한 능력으로 게이머의 손을 보지 않는 한 전투단계 이후에 게이머가 무엇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전투단계 전에 했던 계산이나 의도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n"소린은 아직 방어 수단이 없습니다. 룬발톱 곰으로 소린을 공격하십시오. 룬발톱 곰이 소린에게 피해 2점을 입혀 소린의 생명 총점이 18로 줄었습니다."\n1차 본단계 다음에 찾아오는 전투단계. 이 단계에서만 게이머들은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다. 전투단계는 전투시작단-공격자선언단-방어자선언단-전투피해단-전투종료단, 이렇게 다섯 단에 걸쳐 진행되는데(자세한 설명은 게임 방법 참조) 지금은 소린에게 방어할 생물이 없기 때문에 게이머가 룬발톱 곰을 공격자선언단에 공격지정한 후 방어자선언단을 생략하고 바로 전투피해단으로 넘어갔다. 룬발톱 곰은 경계(경계에 대해선 게임 방법 참조)능력이 없어 공격선언을 했을 때 탭되었다. 여담으로 멀티플레이에서 게임 속도가 느려진다고 옵션에서 사진의 전투 애니메이션을 삭제하도록 강요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이 사례의 옳고 그름의 판단은 게이머에게 맡긴다.\n"이제 세 번째 숲을 내려놓으십시오. 대지는 전투 전 본단계나 전투 후 본단계에서 내려놓을 수 있지만, 한 턴에 한 번만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n소린은 대지가 두 장 밖에 없어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룬발톱 곰에게 피해를 당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쩔 수 없어서 당했을 지도 모르고. 이유가 어떻든 게이머는 대지가 더 있었기 때문에 1차 본단계에서 내려놓지 않은 대지를 2차 본단계에서 내려놓아 새 카드를 발동할 준비를 마쳤다. 대지는 한 턴에 한 장만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아끼지 말고 미리 미리 내놓도록 습관을 들이는 게 편하다.\n"무엇을 할 지 잘 모르겠으면 힌트를 보십시오. 발빠른 켄타우로스를 발동하라는군요. 발빠른 켄타우로스를 발동하려면 마나 세 개가 필요합니다.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n게임 방법에서 나온 ‘게임 내 힌트 시스템’의 예시이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진처럼 카드가 공중에 떠있는 건 저 주문이 스택(스택에 대해선 게임설명 참조)에 쌓였단 걸 의미한다.\n"소린이 늪을 내려놓은 후 자신의 첫 생물로 냉혹한 검사를 발동합니다. 그리고나서 소린이 죽음의 낙인을 발동합니다. 죽음의 낙인이 당신의 발빠른 켄타우로스를 파괴합니다. 두 카드 모두 무덤으로 갑니다."\n생물의 숫자가 두 개 이상 차이나자 소린이 기울어진 전세를 타개하기 위해 생물 카드 한 장과 집중마법 한 장을 써서 생물의 숫자 차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목표를 정하는 주문의 경우 저렇게 하얀 색 선으로 어떤 지속물을 목표로 잡았는지 보여준다.\n"이제 냉혹한 전사가 당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룬발톱 곰으로 소린을 공격하십시오. 소린은 룬발톱 곰을 방어하지 않았습니다. 소린의 총점이 16으로 줄었습니다. 훌륭합니다."\n어차피 뚫리면 좋고 막혀도 손해 보지 않는다. 일단 공격 일변도. 그런데 막지 않았다? 소린은 아마 지금은 피해를 받더라도 룬발톱 곰이 탭되어 냉혹한 전사를 막을 생물이 없으니 다음 턴에 공격해서 손해를 만회하려 한 것 같다.\n"전투가 끝난 다음 숲을 하나 더 내려놓고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을 발동하세요."\n그러나 게이머에겐 미리 뽑기단에서 확보한 다른 생물 카드가 있었다. 만약 생물 카드를 먼저 내려놓고 공격했다면 다음 턴에 공격해봤자 막힐 게 분명하니 룬발톱 곰이라도 막아서서 1:1 교환을 시도했을 것이다. 2차 본단계에서 주문을 발동하는 게 유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n"소린이 냉혹한 검사로 당신을 공격합니다. 당신을 공격하는 생물을 당신은 당신의 언탭된 생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공격해온 냉혹한 검사를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으로 방어하십시오. 공격 생물과 방어 생물은 동시에 서로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파괴된 생물은 무덤으로 가고 살아남은 생물은 그대로 전장에 남습니다. 플레이어의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은 살아남지만 소린의 냉혹한 검사는 파괴 됩니다."\n냉혹한 검사의 공력력은 2, 방어력은 1.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의 공격력은 4, 방어력은 3. 상대가 안 되는 게임이라 냉혹한 검사는 그대로 무덤행. 튜토리얼이라 이렇게 진행됐는데 실전에선 당연히 실수하지 않는 이상 저 상황에서 공격하는 게이머는 거의 없다. 참고로 생물 카드의 가치를 고를 때 일단 마나 비용과 공방을 비교하여 마나 비용 하나당 공방이 1씩 올라가는 걸 기준으로 삼고 그 다음 능력을 평가하면 생물 카드를 고르기가 한결 수월하다. 마나 비용이 4, 5를 넘어가는데 공방이 1, 2에 머물면 같은 마나 비용을 가진 생물 대다수와 정면 승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n"아무 때나 발동할 수 있는 마법을 순간마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연하기 때문에 순간마법은 높은 전략적 가치를 가집니다."\n뽑기단에서 순간마법인 ‘거대화’를 뽑았다. 순간마법은 마나 비용이 남아있는 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 카드다.\n"소린은 이제 방어 수단이 없습니다. 당신의 두 생물로 소린을 공격하십시오."\n소린에겐 방어 생물이 안 남았다. 일단 공격.\n"소린은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을 무덤으로 보내기 위해 마지막 숨결을 발동합니다. 당신의 공격을 방해하려는 계획입니다. 잠시 타이머를 멈추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목표를 정해야 하는 주문을 발동할 경우 해당 주문을 발동할 때 목표를 골라야 합니다."\n소린이 공격자선언단이 끝나기 직전에 우선권(우선권에 대해선 게임 방법 참조)을 얻자 순간마법인 마지막 숨결을 사용해 공격력이 높은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을 막으려 한다. 오프라인에서라면 주문을 발동한 직후 우선권이 넘어와 대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고, DotP2013에선 스택에 있는 효과가 해결되지 않도록 타이머를 정지할 수 있다. 타이머는 각 단계의 안내 메시지 위쪽에 나타난다. 이 타이머가 끝나면 바로 스택에 있는 주문이나 능력이 해결된다.\n"거대화를 지금 발동하십시오. 지금이야 말로 아끼고 있던 거대화를 사용해야 할 때입니다. 거대화를 사용하면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이 구제될 뿐만이 아니라 소린에게 피해 4점을 입힙니다."\n게이머에겐 마지막 숨결을 무용지물로 만들 거대화 카드가 있다. 마나 비용을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택을 쌓고 순간마법인 거대화를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에게 사용하면 나중에 스택에 쌓은 거대화가 먼저 해결되면서 공방이 3씩 오르고 그 다음 먼저 스택에 쌓였던 마지막 숨결이 해결되면서 공방을 3씩 낮춰 결국 최초 공방 4/3을 유지한다. 이제 게이머는 소린에게 총 피해 6점(4+2)를 입힐 수 있다.\n"거듭된 공격으로 인해 소린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계속 밀어붙이십시오!"\n소린의 노림수가 계속 실패하면서 소린의 생명점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문자 그대로 반쯤은 이긴 상황.\n"대지가 많을수록 더 많은 대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마나가 많아질수록 선택의 폭도 더 넓어집니다."\n앞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할 수 있을 때 미리미리 대지를 내려놓자.\n"소린이 이대로 물러나진 않을 겁니다. 소린이 감염을 사용해 룬발톱 곰을 죽였습니다."\n이렇게 목표를 명시하지 않고 발동되는 주문들을 속칭 ‘판쓸이 주문’이라 한다. 상대의 주문이나 능력에 목표로 정해지지 않는 ‘방호’ 능력이나 ‘보호’ 능력에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지금은 공방이 2/2인 룬발톱 곰이 감염에 의해 공방이 0/0으로 바뀌어 전장을 떠나 무덤으로 갔다.\n"마법물체와 부여마법은 생물과 마찬가지로 한 번 발동되면 전장에 남습니다. 이들은 강력한 주문 또는 아이템을 나타냅니다."\n마법물체와 부여마법은 게임 방법에서 다뤘으니 과감하게 생략.\n"발랑쉬우드 갑옷과 같은 마법진으로 당신의 생물 하나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에게 발랑쉬우드 갑옷을 부여해 강력한 생물로 만드십시오. 숲을 내려놓을수록 발랑쉬우드 갑옷의 효과는 강력해 집니다."\n앞서 마법물체와 부여마법을 설명한 이유가 뽑기단 이후 밝혀진다. 이번 턴 뽑기단에서 뽑는 카드가 부여마법-마법진인 발랑쉬우드 갑옷이었던 것. 지시대로 발랑쉬우드 갑옷을 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에게 붙여준 후 1차 본단계에서 숲을 내려놓자.\n"성스러운 종의 교단원의 공격력이 10이 되었습니다. 이 생물은 이제 전투에서 10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소린의 생명점이 10이군요. 이 결투를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n발랑쉬우드 갑옷의 능력에서 명시한 숲의 조종은 전장에 나온 게이머의 숲 개수를 의미하므로 탭된 대지와 언탭된 대지를 가리지 않아 1차 본단계에서 숲을 내려놓은 것까지 포함하여 공방이 각각 6씩 올라갔다. 만약 그동안 턴을 거치면서 한 턴이라도 대지를 내려놓는 것을 까먹었더라면 한 턴을 더 소비해 소린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었을 것이다.\n"축하합니다! 소린 마르코프와의 결투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캠페인 모드에선 더욱 강력한 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n튜토리얼까지 끝냈으니 이젠 캠페인에 도전하여 본격적으로 MTG를 시작해 볼 차례이다. 캠페인은 다음 지면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n게임동아 김원회에 의해 작성된 '매직더게더링2013 가이드 - 튜토리얼 정복하기' 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짧고 굵게 제주도 한 바퀴 (부제 : 제주도 가볼 만한 곳)\n2021.06.09 by 오즈앤엔즈(odd_and_ends)\n이 시국에 해외여행을 떠나보자 (부제 : 여행 유튜버 추천)\n내새꾸와 떠나는 강화도 여행 (부제: 애견 동반 여행)\n2020.12.04 by 오즈앤엔즈(odd_and_ends)\n호텔 뷔페에 푹 빠진 슈니다. 10만 원 넘는 식사는 너무 사치인 게 아닌가? 싶었는데 다녀와보니 알겠더라. 사람들이 왜 비싼 뷔페에 가는지. 맛있는 요리, 너무 좋은 분위기. 이 모든 걸 즐기러 가는 것이었다. ▲ 신라호텔 뷔페 (사진=슈니) 지난해부터 부지런히 뷔페를 다닌 결과, 서울 3대 뷔페 정복에 성공했다. 서울 3대 뷔페란, 웨스틴조선호텔 더 아리아, 신라호텔 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를 일컫는 말로, 5성급 호텔 뷔페들 중 가장 유명한 뷔페들을 일컫는다. 나는 신라호텔 더 파크뷰와 롯데호텔서울 라세느는 런치에,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는 디너로 다녀왔다. 런치와 디너의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서울 3대 뷔페를 본격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웨스틴조선호텔 더 아리아 (사진=슈니) #가격?..\nTRAVEL 2022. 1. 30. 22:24\n나 "슝슝"은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에 가게 되었는데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았다.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매우 부족해서 한곳에 집중할까 했는데, 조금 욕심내 제주도 한 바퀴 돌아 봤다. 첫날은 조천읍과 구좌읍, 둘째 날은 서귀포 안덕면, 셋째 날은 한림읍을 여행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을 모아 봤다. DAY 1 : 비자림 / 걸어가는 늑대들 제주도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다. 비 온 뒤 제주에서 꼭 가야 할 곳 중 하나인 "숲"에 가기로 했다. 비가 온 뒤 산에 가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비가 내린 뒤엔 자연의 냄새가 더 진해진다. 그 진한 자연을 느끼기 위해 비자림에 갔다. 비자림은 국내 최대 비자나무 군락지로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었다. 산책로의 흙은 화장품 광고로 익숙해진 화산"송..\nTRAVEL 2021. 10. 21. 21:55\n푹푹 찌는 날씨에 시원한 계곡도, 바닷가도 간절해진다. 파란 바다로 떠나고 싶다. 바다에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시원하고 조용하게 여름을 즐기고 싶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예전 여행 사진을 꺼내본다. 이 시국이 안정되면 떠나야 할 강원도 바닷가 근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주문진 주문진 하면 생각나는 건 수산시장과 도깨비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고은과 공유가 명장면을 만들어낸 바로 그 장소가 주문진 영진해변이다. 도깨비 촬영지 표지판을 따라 걷다 보면 너도 나도 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드라마 주인공을 따라 사진을 찍고 바다 구경을 하다 보면 송골송골 땀이 나고 목이 말라 온다. 주변을 둘러보면 하얀 벽에 아담한 가게가 눈에 띄는데 초당 젤라또 도깨비점이..\nTRAVEL 2021. 8. 13. 11:32\n캠핑 같은 건 남의 나라 얘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친구들을 모집하고, 카라반을 예약하고 ‘떠난다’라는 생각에 한달 내내 들떠있기만 했던 이내. 내 생각에도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웃겼지만 오히려 그런 새로움이 들뜬 마음을 지속시켜줬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나는 떠난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에 좋은 친구들과 일상을 떠나서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캠핑장 전체 컨디션(이천 테르메덴 카라반) 내가 갔던 곳은 이천의 테르메덴이라는 곳이다. 온천도 풀장도 있고 또 카라반 구역도 같이 있는 곳이었다. 수원에서 이동해서 이동시간이 한 시간도 안 걸렸고 주차장도 깔끔했다. (TIP 맨 처음에 나오는 주차장 말고 한 번 더 올라가야 함, 표지판이 조금 헷갈리게 되어 있음) 그리고..\nTRAVEL 2021. 7. 18. 09:37\n경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드디어 오늘이 내 로망이었던 '경주에서 자전거 타기'가 실현되는 날이기도 하다. 날씨가 더워도 괜찮으니 비만 안 오길 바랐으나 애석하게도 아침부터 비 예보가 있었다. 다행히도 비가 아직 쏟아지지 않아 체크아웃하고 황리단길로 향했다.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전에 황리단길에서 아침 겸 점식 식사를 해결했다. 자전거를 빌리러 가는 길...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는 수없이 근처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제발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커피를 마셨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자전거 대여 미리 알아봐둔 황리단길 자전거 대여점으로 갔다. 황리단길에서 시작해 첨성대가 있는 역사유적지구 한 바퀴를 돌기로 했다. 경주 곳곳에 전동 삼륜차가 많이 보여 타고 싶었지만 내 로망..\nTRAVEL 2021. 6. 9. 09:12\n코로나가 이렇게 오랫동안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나 슝슝도 코로나가 이렇게 오래갈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2020년이 끝나가고 있는 지금,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 또한 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번만큼은 집에서 안전하게 유튜브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쏘이Soy The World 이 밝고 솔직한 유튜버의 여행기는 정말 재미있다. 눈물도 웃음도 많아 마냥 여릴 것 같지만 쏘이는 그렇지 않다. 고된 사건 때문에 눈물을 흘려도 금세 툭툭 털고 일어난다. 여행뿐 아니라 일상도 그렇다. 부지런하고 똑소리 나는 쏘이의 일상을 보고 있으면 게으른 나도 열정이 불타오르곤 한다. 쏘이의 여행 중 내가 특히 좋아하는 시리즈를 소개한다. 한번 가본 사람..\nTRAVEL 2021. 1. 2. 21:41\n제주도 이후 내새꾸와 한 번 더 다녀왔다. 너무 멀지 않은 곳으로 찾아보다가 강화도에 애견 동반 숙소와 식당, 카페가 많아 강화도로 결정했다. 이번 여행 나의 목표는 잘 먹고 잘 쉬다 오기. 강아지와 함께 여행하기란 쉽지 않기에 미리 싱코와 갈 수 있는 식당과 카페를 찾아뒀다. 강화도 여행 1일차 : 불태우기 현실판 카트라이더?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강화도에서 루지를 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여행 첫날 첫 번째 일정으로 넣었다. 붐비는 게 싫어서 아침 10시쯤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에 도착했다.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무인발권기에서 티켓을 출력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루지를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곤돌라+루지 1회 권을 구매했다. 2회, 3회 권도 있지만 일단 타보고 결정..\nTRAVEL 2020. 12. 4. 22:29

#e-tron #시승기 #아우디 #이-트론 #전기자동차 #전기차\n[IT동아 강형석 기자] 아우디 이-트론(e-tron)은 브랜드 내에서 큰 전환점이 될 중요한 브랜드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의 전환이 이뤄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기존 A·Q와 고성능 차량인 S·RS 등이 사라지지 않겠지만, 이-트론을 시작으로 전동화 차량의 수가 점차 늘어날 것이기에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n이런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이-트론을 잠깐 경험할 수 있었다. 차량은 55 콰트로(55 quattro)로 1억 1,700만 원으로 다소 높은 가격을 제안하고 있지만 차량 성격(프리미엄 중형 SUV)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 굳이 경쟁 차량을 꼽는다면 테슬라 모델 엑스(Model X), 메르세데스-벤츠 이큐씨(EQC) 등이 있다.\n아우디 순수 전기차 이-트론 55 콰트로(e-tron 55 quattro).\n이-트론 55 콰트로는 전장 4,900mm, 전폭 1,935mm, 전고 1,685mm 정도다. 벤츠 이큐씨보다 크고 테슬라 모델 엑스 보다는 작다. 하지만 덩치 자체가 제법 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장 자체만 놓고 보면 현대 팰리세이드(4,980mm) 정도이니 말이다. 전후 바퀴 사이의 길이인 축거(휠베이스)는 2,928mm 가량이어서 공간도 충분하다.\n외모는 전형적인 아우디의 일원 중 하나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곳곳에 쓰인 굵은 직선을 시작으로 전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팔각형의 그릴, 주변을 하나로 이어주는 듯한 느낌의 전조등과 후미등까지 최근 출시되고 있는 아우디 차량들과 궤를 같이 한다.\n전반적인 마감은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차 제조사답게 완성도가 높다. 테슬라가 전기차 제조사 중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조립 품질 측면 관련해 논란이 많은 편이다. 적어도 이-트론은 조립 품질만큼은 “아우디답다”는 인상을 준다.\n보닛을 열면 전동화 부품 및 작은 수납함이 자리하고 있다.\n보닛을 열어보니 기본적인 전동화 부품과 함께 마치 엔진 덮개처럼 생긴 물건이 하나 있다. 엔진이 없는 순수 전기차니까 이 자리가 무엇인지는 조금 예상이 됐다. 그렇다. 이 자리는 수납함이다. 덮개를 들어올리면 간단한 공구나 작은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n고급 소재를 아낌 없이 썼다. 상단에는 버추얼 사이드 미러가 인식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OLED 화면이 자리한다.\n소재는 고급스럽다. 문에는 알칸타라와 알루미늄, 가죽을 적절히 조합해 시각적이나 촉감 모두 뛰어나다. 다만 천장에는 일반 직물 소재를 적용했는데 측면에 적용한 소재와 차이가 커 아쉽다. 굳이 통일할 필요는 없지만, 1억이 넘는 차량인데 기왕 고급스럽게 만들 것 통일감을 줬다면 좋았을 것 같다.\n대시보드도 마찬가지다. 상단에는 가죽으로 마감했지만, 대시보드 부분은 우레탄을 썼다. 게다가 고광택 소재를 많이 사용해 처음 보기에 좋아 보여도 지문과 이물질 등 오염이 쉽게 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연기관 차량 대비 알루미늄 소재 적용 비율이 적은데, 연비 향상을 고려한 재질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n버추얼 사이드 미러, 공기 저항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n이 차량에서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측면 거울(사이드 미러)이다. 기존 거울 방식이 아닌 얇은 막대 형태의 장치 두 개가 좌우에 있다. 그 끝에는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는데, 아우디는 이를 ‘버츄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이라 부른다. 이것이 바로 이-트론의 특징이자 향후 자동차의 변화 방향을 극적으로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n그렇다면 측면 거울이 보여주던 것은 어떻게 표현했을까? 확인해 보니 1열 좌우에 있는 문 안쪽에 배치되어 있다. 문을 열기 위한 고리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했다.\n화질은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명암 차이가 뚜렷한 곳을 지나도 화면이 하얗게 날아가거나 갑자기 어두워지는 등의 현상이 없다. 예로 고속도로 위를 달리다 터널에 진입하고 나갈 때, 화질 차이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다. 다만 차량의 전조등이 밝은 경우, 해당 영역만 밝게 날아가는 ‘화이트홀’ 현상이 조금씩 나타난다는 점은 참고하자.\n전형적인 최신 아우디 차량의 실내 구성이다.\n실내 공간도 최근 아우디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 것과 같다. 상단에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단에는 공조장치 제어를 지원한다. 반응은 터치와 반응형(햅틱)이 섞여 있다. 대신 시야가 조금 낮게 설정되어 있어 주행 집중력에 긍정적이지 않다. 그나마 차량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있어 속도나 내비게이션 설정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n주행 성능도 인상적이지만, 회생 제동을 적극 활용해 빠른 충전을 제공하는 부분이 더 돋보였다.\n이-트론의 운전석에 앉아 내리막과 오르막, 저속과 고속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도로 위를 달려보니 놀라운 점은 성능과 충전 능력이다. 처음 이-트론의 시동을 걸었을 때의 이동 가능한 거리는 약 180km 남짓, 하지만 내리막을 내려가니 약 3초마다 1km씩 이동 거리가 늘어났다.\n물론,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 가속 페달을 밟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레 내려가면서 충전을 유도했다. 속도는 어느 정도 유지되거나 조금씩 감속하지만 그만큼 이동 가능 거리는 계속 늘었다. 긴 거리를 내려온 것은 아닌데 이동 가능한 거리는 금세 210km 가량으로 늘었다. 급가속이 이뤄지는 환경이 아니라면 장거리 이동도 무리는 없어 보였다. 아우디 이-트론의 인증 주행거리는 307km다.\n에어컨, 통풍 의자 모두 활성화해도 주행거리에는 큰 변동이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에 사용할 히터. 이 때 배터리의 저온 효율성과 히터 사용에 따른 성능 저하를 최소화 해야 된다. 아우디 코리아 측에서는 저온 효율성을 충분히 확보했고 겨울이 되어도 인증 주행거리에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 말이 참인지는 겨울이 되어야 알 수 있을 듯하다.\n시승 거리가 길지 않았기 때문에 이-트론 55 콰트로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아우디가 시도 중인 변화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기에는 충분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보조금을 받고, 프로모션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제법 높다. 이를 의식했는지 제프 매너링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내년 중에 테슬라 모델3급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변화의 시작은 이 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태의 블로그: 2018-09\n'맛 칼럼니스트'인가, '재료 근본주의자'인가\n전체는 부분의 합과 동일할까, 아니면 그보다 더 클까? 맛 칼럼니스트라는 직함을 달고 인쇄 매체와 방송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중인 황교익에 대해 조사와 고민을 계속할수록, 내 머릿속에는 엉뚱하게도 저 철학적 질문이 계속 맴돌았다.\n2011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인 다큐멘터리 〈트루맛쇼〉는 당시 급속히 번져나가던 '맛집'이라는 트렌드에 반기를 드는 영화였다. 당시 MBC의 PD였던 김재환이 일산의 한 쇼핑몰에 직접 점포를 낸 후, 극단적으로 매운 맛을 낸 '죽거나 말거나 돈까스'를 주 메뉴로 선정했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일부러 맛을 느끼기가 힘들만큼 맵게 만든 음식을 팔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게는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어떻게? 김재환 감독이 대범하게 폭로한 동종업계의 공공연한 비밀 때문이다. 식당 측은 방송 외주 제작자에게 돈을 주고, 외주 제작자는 그 돈을 방송국과 공유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소비자들은 음식 같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된다. 'TV에 소개된 맛집'이라는 가짜 정보에 속아가면서.\n황교익은 바로 그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사람이었다. 한국의 요식업계가 매운 맛, 단 맛, 짠 맛으로 범벅이 된 메뉴를 내놓으며 사람들의 입맛을 망치고 있다는 그의 평소 취지와 영화의 내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트루맛쇼〉가 개봉한 것은 2011년, 맛집을 찾아 다니는 새로운 유행이 꿈틀대는 가운데, 사람들은 '내가 먹는 이 음식이 과연 맛있는 음식인가'를 궁금해하며 누군가가 명확한 답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 시점에서 김재환 감독은 'TV 맛집은 맛이 없을 수밖에 없다'는 폭로를 했고, 그 이면에는 황교익이 『미각의 제국』에서 제시한 주장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n『미각의 제국』의 취지는 단순명쾌하다. 우리는 매운 맛, 단 맛, 짠 맛 투성이인 양념에 가려져 온갖 재료들의 진정한 맛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맛, 양념에 가려지지 않은 재료의 맛에 대해 따로 신경을 쓰고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황교익은 단언한다. "단맛의 음식을 두고 맛있다 찬사를 보내는 것은 미식가로서 자질이 없다는 증거이다."(『미각의 제국』 35쪽), "고추에는 캡사이신이라는 매운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입 안에 들어가 통각을 자극하면 몸에서 이 통증을 잊기 위해 엔돌핀이라는 '생리적 마약'을 분비하게 되고, 따라서 기분이 좋아지게 되니, ...(중략)... 그러니까 매운 고추를 즐기는 우리 민족은 엔돌핀, 즉 '생리적 마약' 중독자들이라 할 수 있다."(같은 책, 28쪽)\n단 맛과 매운 맛 외에도 '악당'은 더 있다. 다들 좋아하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 역시 황교익의 비판 대상이다. 이렇듯 우리가 좋아하는 맵고 달고 짜고 참기름 냄새 고소한 양념들은 결국 "고기나 낙지, 배추, 생선, 떡 같은 주요 재료의 맛이 어떤지 파악할 감각의 여유"(같은 책, 28쪽)를 빼앗는다. 특히 "대박 음식점 주인들"은 바로 그 점을 악용해, "미성숙한 미각의 소유자"인 젊은이들로부터 "단맛에 대한 이런 '무뇌아적 반응'"(같은 책, 34쪽)을 이끌어낸다는 것이 황교익의 비판이다. 〈트루맛쇼〉는 바로 이와 같은 미각 이론 위에 방송국과 외주제작사, 그리고 '방송에 소개된 맛집'의 공공연한 비밀을 다루었던 것이다.\n물론 우리는 이제 소위 '맛집'들이 다 맛있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너무 달거나 맵거나 짜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며 즐거운 식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제는 상식의 영역에 자리잡게 되었다. 이와 같은 대중적 인식의 개선에 황교익과 김재환이 적잖은 기여를 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도 그는 꾸준히 대중과 불화하고 있다. 숱한 논쟁을 피하지 않았을 뿐더러 스스로 불러오기까지 하면서 말이다.\n사실 〈트루맛쇼〉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의 맛집 방송이 왜 이러느냐?"는 질문에 "방송이 천박한 건 시청자가 천박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을 때부터 이미 그 숱한 논란은 예견되어 있었다. 그는 직설적으로, 대단히 강한 표현을 써가며, 확신을 갖고 본인의 입장을 피력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n황교익이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논란들을 몇 개만 추려보자. 2012년부터 2013년 무렵까지 그는 생선회를 활어회가 아니라 선어회로 먹는 것이 "과학적"으로 합당하다는 주장을 펼쳐나갔다. 2015년에는 천일염이 비위생적인 소금이며 정제소금을 먹는 것이 옳고, 관광상품으로 팔리는 게랑드 소금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식탁 위에 천일염을 올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쳤다. 2017년 7월에는 방송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사회적으로 볼 때 자폐적인 행동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사회적으로 적잖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2018년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 떡볶이가 왜 맛없는 음식인지, 왜 한국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지 등에 대해 잊을만하면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n이 가운데 '사회적 자폐' 논란을 제외하고 나면, 그 이면에서 작동하는 논리는 동일하다. 떡볶이는 맛이 없다. 왜? 쌀로 만든 떡의 맛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게 하는 고추장과 설탕 등의 양념 범벅 때문에. 활어회는 맛이 없다. 왜? 갓 잡아 사후경직이 온 단단한 생선살을 씹을 뿐이며, 그것을 씹어넘기기 위해 초고추장이나 묵은 김치의 힘을 빌리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천일염은 맛이 없다. 왜? 천일염에 포함되어 있는 마그네슘이 만들어내는 쓴맛이 음식의 맛을 모두 망가뜨리기 때문에. 이 모든 논의는, 황교익이 동원하는 과격한 수사법을 제외하고 나면, 〈미각의 제국〉에서 제시된 그것과 동일한 궤적을 그린다. 재료 본연의 맛이라는 절대선이 있고, 그 길을 가로막는 양념이라는 방해물이 있는데, 한국의 많은 음식들은 심지어 제대로 된 양념조차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n황교익의 주된 논지는 그것이 특정한 재료에 국한되어 있을 때에는, 적어도 내게는, 어느 정도 설득력을 지닌다. 소나 돼지의 고기와 마찬가지로 생선 역시 어느 정도 숙성해야 맛이 살아난다. 우리가 소금을 먹을 때 느끼는 짠맛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염화나트륨이 만들어내는 것이며, 국내산 천일염은 균질한 맛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그래서 김장을 담그기 전에 소금 자루를 매달아놓고 오랜 시간을 들여 간수를 빼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대체로 옳은 말이며, 누군가는 황교익처럼 다소 거친 표현을 써서라도 비판할 필요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n문제는 황교익이 그쯤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식재료를 지나 요리를 거론하면서 인류학, 사회학의 초보적인 논의들을 자의적으로 동원한다. 그리하여 나온 것이 '사회적 자폐' 발언이다. 인간은 모여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사회적 동물인데, 일부러 오랜 시간에 걸쳐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은 뇌에 손상을 주는 행위라고까지 그는 표현의 수위를 높였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황교익은 갑자기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무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인류학적으로 보자면, '우리는 박근혜라는 공동의 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같은 편'이라는 제스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n그러나 정작 음식의 사회성에 무관심하고 무감각하며 무신경한 것은 황교익 본인이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그가 공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비판의 예봉을 꺾지 않고 있는 대상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떡볶이다. 우리가 '떡볶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올리는, 새빨간 국물에 떡과 라면과 오뎅과 약간의 야채를 넣어 끓인 바로 그 음식 말이다.\n문제는 떡볶이야말로 대중적으로 널리 퍼진 이후 학창시절을 보낸 거의 모든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사교 음식'이라는 점이다. 떡볶이는 등하교길에 친구에게 사주고 얻어먹는 음식이며, 중고등학생들이 일부러 찾아다니는 최초의 맛집 메뉴이기도 하다. 워낙 재료가 간단하고 다들 좋아하기 때문에 손수 만들어서 집에 놀러 온 친구와 나눠먹기도 좋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출출할 때면 여지없이 떡볶이와 순대가 등장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한국인의 '소셜 푸드'인 것이다. 떡볶이를 맛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황교익의 개인적 취향이지만, 다들 모여 즐기는 떡볶이 타임에 인상을 쓰고 앉아 있는 사람이 다른 이에게 '사회적 자폐'를 운운하는 것은, 다소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n그러나 황교익의 입장은 요지부동이다. 내가 확인한 것만 해도 2018년 5월, 7월, 8월에 연이어 떡볶이에 대한, 혹은 떡볶이를 맛있는 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 혹은 비아냥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여전히 그는 전쟁중이다. 그런데 그 전쟁이란 대체 무엇과의 전쟁인가? 황교익 스스로는 '한국인이라면 으레 떡볶이를 좋아하리라고 여기는 국가주의, 민족주의'에 대한 저항의 뜻을 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그 누구도 황교익에게 세상의 모든 떡볶이를 맛있게 먹으라고 강요하고 있지 않다. 황교익보다 떡볶이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야말로 잘 알고 있다. 세상에는 맛없는 떡볶이집이 훨씬 많다는 것을. 그래서 다들 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크게 다를 바 없는 공장제 떡에 시판 고추장을 쓰는 떡볶이집의 순위를 매기며 최고의 떡볶이를 찾아 헤매는 것이다.\n왜냐하면, 바로 그 미세한 차이 속에,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음식은 재료의 맛에 기반을 두지만 단순히 재료의 맛을 다 합친 것을 넘어선다. 프랑스의 바게뜨와 이탈리아의 치아바타는 모두 밀가루와 소금, 물과 이스트만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바게뜨를 치아바타와 같은 빵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바게뜨에 비해 치아바타는 밀가루 본연의 맛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재료는 같지만 다른 음식이기 때문이다.\n이 글을 시작하면서 처음 제시했던 철학적 화두를 떠올려보자.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특히 요리의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떡볶이는 재료도 고만고만하고 값도 거기서 거기인데 왜 어떤 떡볶이집은 성공하고 다른 곳은 폐업할까? 황교익은 재료의 맛에만 집착하면서 식중(食衆)이 무엇을 먹고 즐기는지에 대해 놓치고 있는 듯하다. 맛이란 차이에서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 말이다.\n황교익이 2008년작 『소문난 옛날 맛집』에서 스스로 밝힌 바, 그에게는 세 명의 자식이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의 집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이 금지된 음식인데, 자식들은 먹자고 조른다. 그런데 놀랍게도 입맛이 제각각이어서 그의 부인은 세 명의 자식들이 먹을 라면을 각각 따로 끓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목은 다소 길게 인용해볼 가치가 있다.\n"어째 그리 입이 제각각이냐. 라면에 달걀 푸는 법이 다 달라요. 첫째는 라면 다 끓고 난 다음 달걀을 넣되 노른자 깨뜨리면 안 되고, 둘째는 라면 끓을 때 다른 그릇에다 푼 달걀을 부으면서 휘휘 저어야 하고, 셋째는 다 끓고 난 다음에 달걀 넣고 젓가락으로 깨뜨려 저어줘야 해."\n인스턴트 라면에 달걀만으로도 그렇게 맛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인터넷에 라면 요리법을 검색해보면 인스턴트 라면 하나로 얼마나 다양한 '장난'을 치는지. 인스턴트 음식이 아이들에게 획일화된 입맛을 강제한다고, 이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고 내내 주장하는 내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맛의 세계가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소문난 옛날 맛집』, 189쪽)\n그렇다. 황교익이 모르는 또 다른, 더 넓고 풍요로운 맛의 세계가 있다. 2008년쯤에는 얼핏 그 사실을 인정할 듯도 하더니만, 『미각의 제국』을 출간하고 〈트루맛쇼〉에 출연한 후 날이 갈수록 그는 더욱 강경한 '재료 근본주의자'가 되어가고 있다. 이쯤 되면 누가 우리의 음식 문화에 있어서 "우리의 미각 기준을 그들의 것과 같아지게끔 조작을 하고 있"(『미각의 제국』, 45쪽)는 '제국주의자'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황교익은 문화권력으로 자리매김해갔고, 그러던 중 2018년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북한의 평양냉면이 메밀의 고유한 향을 즐기기는 커녕 땅콩버터를 집어넣은 중국식 냉면처럼 진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음식은 달라지고, 차이가 생기며, 맛이 펼쳐진다. 인류 음식 문화의 진정한 수수께끼란 바로 거기에 있다. 물론 황교익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말이다.\n― 《기획회의》 471호(2018년 9월 5일)에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실린 칼럼입니다. 편집부에서 수정하지 않은 판본이니 정확한 인용을 원한다면 《기획회의》를 구입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입(알라딘).\nposted by 노정태 at 17:20 댓글 6개: 이 게시물 링크하기\n라벨: 기획회의, 서평, 칼럼\n황교익의 레퍼런스, 『맛의 달인』\n『맛의 달인』이라는 일본 만화가 있다. 최고의 맛을 찾아 나선 신문사 기자 지로와 미식가인 아버지 우미하라가 요리 대결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충 이런 식이다. 지로와 우미하라가 닭고기 요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되면, 먼저 서로 가장 맛있는 닭고기부터 찾는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닭고기는 좁은 닭장에서 인공 사료를 먹이며 대량 사육되는 닭임을 확인시켜주고, 진짜 맛있는 닭고기는 자연 상태에서 천연 사료를 먹고 자라는 닭이란 점을 강조한다. 이후 닭고기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요리법을 연구하고 시식회를 열어 우열을 가린다.\n몇 해 전 『맛의 달인』을 탐독하면서 지로 방식으로 맛의 세계를 깨쳐나가기로 작심하고 음식 재료 공부에 몰두한 적이 있다. 가령 '최고의 김치'를 상정하고는 그 작품을 그려나가는 것이다.\n- 황교익, 『소문난 옛날 맛집』(서울: 랜덤하우스코리아, 2008), 225쪽. 강조는 인용자.\n황교익 스스로가 밝히고 있다시피, 그의 '미식'은 일본 만화 보고 배운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이것은 그가 자신의 책에 직접 써 놓은 내용이다.\nposted by 노정태 at 16:35 댓글 없음: 이 게시물 링크하기\n▼ 9월 20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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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 세계 대학 순위] 의학·기초과학 전공 1위는 하버드 | College Inside\nHome College 의학·기초과학 전공 1위는 하버드\n[전공별 세계 대학 순위] 의학·기초과학 전공 1위는 하버드\nUCSF, 임상의학·면역학 우수해\n중국·싱가포르 공학·기술학 앞서\n하버드 대학이 의학 관련 전공이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n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우수 대학’ 순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임상의학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면역학, 사회학 및 공중보건학, 미생물학 등 의료 관련 기초분야 전공에서 1위를 모두 차지했다.\n임상의학 부문에서는 하버드대의 뒤를 이어 존스홉킨스대와 UC샌프란시스코가 2, 3위에 올랐으며, 워싱턴대, 스탠퍼드대, 펜실베이니아대, 듀크대, 컬럼비아대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n면역학에서는 하버드대, UC샌프란시스코, 존스홉킨스, MIT가 나란히 1-4위를 차지했으며, 미생물학 부문은 하버드, MIT, UC샌프란시스코, 워싱턴대가 나란히 1-4위에 올랐다.\n반면 공학 및 기술 부문에서는 중국과 싱가폴 대학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n컴퓨터학에서는 중국 칭화대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공학 부문은 칭화대와 싱가포르국립대가 MIT를 이기고 1, 2위에 올랐다. 농업과학 부문에는 네덜랜드에 있는 바헤닝언대학교가 1위로 꼽혔으며 그 뒤로 UC데이비스와 앰허스트 매사추세츠대가 2, 3위로 조사됐다.\n우주과학 분야에서는 패서디나에 있는 캘텍이 1위에 올랐으며 그뒤로 하버드, UC버클리, 영국 케임브리지대, 프린스턴대가 5위에 포함됐다.\n한편 전세계 최우수대학 종합 순위에는 하버드대가 1위에 올랐으며, 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옥스퍼드대(영국), 캘텍, 케임브리지대(영국), 컬럼비아대, 프린스턴대, 워싱턴대 순으로 나타났다.\n또 톱 25위 순위 안에서는 UCLA가 세계 13위에 포함됐으며, 의학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UC샌프란시스코가 15위, UC샌디에이고는 17위에 올랐다. 이밖에 UC샌타바버러는 37위, UC샌타크루즈는 58, UC데이비스 60위, UC어바인은 78위로 조사됐다.\n전세계 대학 순위는 미국의 250개 대학과 영국의 73개 대학, 중국 136개 대학, 일본의 76개 대학, 독일 58개 대학 등 총 76개국 1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출판물, 세계적 공동연구, 가장 많이 인용된 1%의 논문의 수와 출판물의 비율 등 총 13가지 항목을 차등 배점해 그 점수의 총합계로 순위를 매겼다. 가장 비율이 높은(12.5%) 항목은 세계적 연구 실적 평판, 지역적 연구 실적 평판,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다. 하버드대는 세계적 연구 업적과 출판물, 전체 인용지수, 가장 많이 인용된 10%의 출판물 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nPrevious article美유통업체 홀리데이시즌 ‘고객 유치전’…아마존 배송 완전 무료\nNext article분위기 내기 좋은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BEST 5

중국 딜레마, ‘이미 비싸게 사들인 주식, 어떡해?’ - WSJ Korea - WSJ\n31. 8월 2015, 9:40:34 KST\n중국 딜레마, ‘이미 비싸게 사들인 주식, 어떡해?’\n중국 베이징 소재 한 증권사 객장에서 전광판을 쳐다보는 투자자.\n지난 몇 주 동안 나타났던 중국 증시의 추락은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 시도를 포기했거나 최소한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방어하는 쪽으로 물러서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건은 정부가 이미 사들인 주식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n미국의 2008~2009년 구제금융 때와는 달리 중국은 주가가 바닥이 아닌 고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주식을 매입해 골치 아픈 입장에 처해 있다. 미국의 부실자산구제 프로그램(TARP)과 같은 투자 수익을 얻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대부분의 주식 매입이 이루어진 시점에 비해 주가는 훨씬 떨어졌기 때문이다.\n‘국가대표팀’으로 알려진 은행, 증권사, 연금펀드, 정부 부처 등 많은 구제 기관들이 증시에서 비켜서면 이들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거품이 형성되기 전 3년 동안 상하이종합지수는 2000~2400선에 머물렀었다. 만약 주가가 그 정도 범위로 떨어지면 최근 저점 대비 20%가 추가로 빠지는 셈이다. 중국 정부는 이같은 손실에 대처할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미 둔화되고 있는 자국 경제에 추가적인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증시 구제 조치에 쏟아부은 비용에 대한 공식 수치는 나와있지 않다. 이달 초 골드만삭스는 그 규모가 최대 9,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n투자자들에 따르면 자사주를 매입하라는 지시를 받은 국영기업들의 매입분까지 합치면 총액은 최대 3조5,000억 위안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기업 대주주의 주식매도 금지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더라면 매도됐었을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n이같은 주식 매입분에 대한 손실은 다양한 주체에 걸쳐 폭넓게 퍼져 있으며, 약 40%로 1조4,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에도 주식 매입분이 있다. 은행권은 주가 상승기에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했었다. 이같은 대출은 100% 담보가 돼 있기 때문에 은행이 실제로 손실을 보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담보로 잡은 주식의 매도는 금지될 수 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그같은 증권담보대출 규모가 7,2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nInternational Monetary Fund/WSJ\n중국 정부의 GDP 대비 ‘확대’ 채무 비율 추이.\n정책적인 측면에서 이같은 증시 구제에 쏟아부는 비용은 낭비성이지만, 정부가 자초한 혼란을 스스로 정화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정부는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한 은행과 증권사를 자유화하기 위해 그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n중앙정부의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7% 정도이며, GDP 대비 채무 비율은 20%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총체적인 실상을 거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방정부의 채무를 감안한 ‘확대’ 재정 적자가 연 10%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의 GDP 대비 확대 채무 비율은 2011년 47%에서 올해에는 6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n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정부의 자본조달 여력에 절대적인 수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또 서방과는 달리 중국의 경우에는 재정과 통화 측면 사이에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대출과 채권 시장에서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덜 금기시된다.\nMore In 채무\n한때 승승장구하던 아메리칸어패럴, 이렇게 몰락하나\n발명 전문 스타트업 ‘쿼키’ 결국 파산 신청\nIT 기업들, '대출업'에 뛰어든다\n금리 인상하면, 신흥국 채무 부담 가중된다\n신흥국 국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들 비상\n그러한 상황이 지방정부 부채 구제 조치(채권 차환 정책)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중앙은행이 지원에 나선 것. 지난주 금요일, 채권 차환 정책의 규모가 지난 3월 발표됐던 금액의 세 배 수준인 3조2,000억 위안으로 증액됐다.\n그러나 이같은 정화 작업에 대한 중앙은행의 개입은 또 다른 위험성을 불러일으킨다. 바로, 보다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 중국이 경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통화 정책에 기대는데 있어 서방의 전철을 밟는다는 것.\n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을 완전히 포기했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정부는 증시 거품을 부풀렸던 신용융자(margin lending, 투자자가 증권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가 최소한 서서히 사라질때까지는 구제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신용융자 부문에서 진전이 있었다. 7월에 2조2,700억 위안으로 고점을 찍었던 신용융자 잔액이 지난주 목요일 1조 위안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떨어진 것. 적절한 시점이 오면 중국 정부는 이같은 구제 프로젝트의 무용성을 깨달을 가능성이 높다. 구제 조치가 종료되면 정화 작업이 개시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 아젤리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n(이기 아잘리아에서 넘어옴)\n이기 아젤리아(Iggy Azalea, 1990년 6월 7일 ~ )는 호주 출신의 랩퍼 겸 모델이다. 이기는 처음 16 살의 나이에 마이애미, 미국 으로 이주했고 이후에도 여러 주 (휴스턴,텍사스주, 아틀랜타, 조지아주)로 이사한다. 그녀는 처음에 유투브 에 그녀의 뮤직 비디오 제목 "Pussy" 를 올리면서 눈에 띄게 되었다. 그 후 아젤리아 는 2011년 9월 27일 에 첫 믹스테입 Ignorant Art 를 발표한다. 2012년, 그녀는 자신이 아일랜드 데프 잼 과 머큐리 레코드에 소속됐다고 밝히기도한다. 또한 아잘리아는 모델로써 데뷔 하기도 한다.\n애머시스트 아멜리에 켈리\n1990년 6월 7일(1990-06-07) (29세)\n랩퍼, 모델, 작사가\n힙합, 팝, 일렉트로닉 댄스\n아일랜드 데프 잼, 머큐리 레코드 그랜드 허슬 레코드\n티아이, 디플로, FKi\n2012년, 아잘리아는 최초로 여자이자 비미국인 랩퍼로서 XXL 매거진 연간 "Top freshman" 커버를 장식하게 된다. 2012년 7월 30일, 그녀는 첫 EP 앨범 Glory 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그랜드 허슬 의 티아이가 프로듀싱 하였다. 2012년 10월 11일, 그녀는 두 번째 믹스테입 "TrapGold" 를 발표한다. 이 믹스테입 은 디플로, 와 프로듀서 FKi 가 프로듀싱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믹스테입 은 후에 아잘리아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n아잘리아는 2014년에 그녀의 첫 스튜디오 데뷔앨범 The New Classic 을 발매할 예정이며, 처음엔 그랜드 허슬 과 인터스코프 레코드 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갈등을 빚고 그 후 2013년에 머큐리 레코드사 와 아일랜드 데프 잼 과 계약을 맺으며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앨범 발표전에 그녀는 The New Classic 에 포함될 첫 데뷔 싱글 "Work" 를 발표하며 이는 국제적으로 많은 음악차트에 올랐으며 특히 영국 싱글 차트 17위에 오르게된다. 그후에도 또다른 두 개의 싱글앨범 "Bounce", 와 "Change Your Life" 를 발매하고 "Change Your Life" 는 티아이가 피쳐링 하기도 한다.\n이기 아잘리아의 싱글이자 The New Classic 의 수록곡인 "Fancy"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네번째로 빌보드차트 1위를 한 랩퍼에 이름을 올렸다.\n2014년 5월에는 미국의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싱글 "Problem"을 피쳐링했다.\n2.1 2010–11: 미국에서의 음악 활동 시작\n2.2 레이블과의 문제, Glory\n2.3 2013: The New Classic\n2.4 2018: Survive The Summer\n2.5 2019-현재: In My Defence\n이기 아잘리아는 시드니 에서 아메시스트 아멜리아 켈리(Amethyst Amelia Kelly)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후 그녀의 가족은 아잘리아가 아주 어릴 때 뉴사우스웨일스주 멀럼빔비로 이사하게 된다. 그녀의 아버지는 화가이자 만화가였으며, 그녀의 어머니는 별장과 호텔 등을 청소하며 그녀의 아버지를 서포트하였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가 10대 시절 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영향을 주었고, 이는 그녀의 인생과 음악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녀는 14살의 나이에 음악활동 을 시작하였으며 솔로활동을 하기 전에 아잘리아는 2명의 여자 이웃친구들 과 그룹을 만들었다 그녀는 이 그룹에 대해 "나는 이그룹을 통해서 래퍼가 될수있을꺼야. 이그룹은 TLC와 같았을꺼야" 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잘리아는 그녀의 친구들이 그룹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아서 그룹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나는 내가 하는 모든것을 진지하게 여겨, 나는 경쟁심이 강해."\n그녀는 미국으로 가고싶다는 욕망이 아주 강했다. 그로인해 아잘리아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일을하여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를 따라 호텔을 청소하거나 별장을 청소하면서 돈을 모으게 된다. 그녀가 다녔던 학교들, 특히 예술학교가 그녀를 슬프게 했고, 그녀는 학교를 좋아하지 않았다. 2006 년 아잘리아가 16살이 되기 바로 전에 그녀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녀는 그녀의 부모님에게 친구들과 잠시동안 여행을 다녀온다고 말했지만 그후 미국에 머무르기로 결정하면서 그녀의 부모님에게 자신은 집에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 "나는 미국에 머무르고 싶었어, 나는..왠지 우리나라에선 내 자신이 아웃사이더 같았거든, 나는 힙합과 사랑에 빠졌고 미국은 힙합의 본거지였지, 그래서 나는 미국에서 머물면서 내 캐리어를 쌓고 음악에 다가가고 싶었어, 더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고 나는 행복했어." 그리고 그녀는 "우리 엄마는 "몸 조심해" 라고 말하면서 울었어, 나는 내가 정말 미친거라고 생각했지!" 라고 말했다.\n2010–11: 미국에서의 음악 활동 시작편집\n그녀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그녀는 마이애미, 플로리다주 에 머물렀다. 그 후 잠시동안 휴스턴, 텍사스주에 머무르고, 그녀는 몇 년 동안 아틀랜타, 조지아주에 정착했다. 그녀는 그 곳에서 그룹 던젼 패밀리 의 맴버 Backbone 과 음악작업 을 하게 된다. 그녀는 사람들이 그녀를 비웃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내 랩이 형편없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비웃음을 당하면서 성장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인터스코프 레코드사의 음반 업계 관계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를 로스 엔젤레스로 이사 하기를 부추겼고 2010년 여름 그녀는 이사하기로 결정한다. 그녀는 잠시동안 인터스코프 에 속하게 된다. 2011년 그녀는 그녀의 유투브 채널 에 몇개의 프리스타일 랩을 올린다. 음악들은 삽시간에 유명해졌고. 그녀의 뮤직비디오 제목 "Pu$$y" 를 올리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고 유명해진다.\n2011년 9월 27일, 아잘리아는 그녀의 첫 믹스테입 Ignorant Art 를 발표한다. 그녀의 노래 "Pu$$y"가 믹스테입에 포함됐고 피쳐링 게스트로 YG, 조 모세스. 체비 조네스, Problem이 참여한다. 2011년 11년, 아잘리아는 노래 "My World" 뮤직비디오 를 발표한다. 뮤직비디오엔 배우이자 전 레슬러 티니 리스틀러가 출연한다. 그녀의 출연으로 인해 비디오는 온라인에서 더욱 유명해진다. 2011년 12월, 아잘리아는 자신이 스튜디오 데뷔앨범 The New Classic 을 발매한다고 발표한다.\n레이블과의 문제, Glory편집\n이질리아,2012년 9월 한 레드카펫 행사에서\n이기 아잘리아는 그녀의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위해 랩퍼 티아이 에게 연락을 취한다. 티아이는 그녀와 2번의 연락만에 바로 앨범 The New Classic 앨범 준비를 한다.: "만약 내가 계획했던 방향대로 흘러간다면 내 앨범은 6월달 쯤 에 나올거고 이번달 안으로 녹음을 마칠수 있을꺼야" 하지만, 인터스코프에서 티아이 가 앨범에 참여하는 것 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첫앨범을 발매하기 전까지 메이저 음반 회사들과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그랜드 허슬 에 남기로 한다. 2012년 초 아잘리아는 떠오르는 루키 랩퍼들 프렌치 몬타나, MGK, 대니 브라운, 홉신, 로스코 대쉬, 등 과 XXL 매거진 에서 연간 발매하는 "Top 10 Freshmen list" 커버를 장식하게 된다. 2012년 3월 1일, 티아이는 아잘리아가 그랜드 허슬과 계약했다고 발표한다. 2012년 3월 26일, 아잘리아는 유튜브에 "Thew New Classic" 을 위한 리드 싱글 "Murda Bizness" 를 올린다. 이는 Bei Maejor 이 프로듀싱하고 티아이 가 피쳐링을 맡는다.\n2012년 4월,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그녀가 EP 앨범 Glory 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5월, 엠티비에서 티아이 를 통해 아잘리아는 그녀는 아무 음반 회사들 과 계약 되지 않았으며, 또한 그랜드 허슬 과 도 자유로운 관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후 아잘리아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인터스코프 레코드 와 협상 중 이며,데프 잼 레코드 사 와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아잘리아는 2012년 5월 스티브 아오키 와 Anger Dimas 의 콜라보레이션 일렉트로닉 트랙 "Beat Down" 에서 피쳐링 하기도 한다.\n2012년 9월 28일 아잘리아는 2012년 10월 에 그녀의 2번째 믹스테입 TrapGold 를 발매한다고 발표한다. 이 믹스테입은 전적으로 디플로 와 FKi 에 의해 프로듀싱 된다. 그후 그녀는 앨범의 트랙중 하나인 "Bac 2 The Future (My Time)" 의 뮤직비디오의 한장면을 공개한다. 2012년 10월 9일 그녀는 티아이 와 B.O.B 과 2012 BET 힙합 어워드 에서 처음으로 티비에서 데뷔하게 된다. 그후 2012년 12월 16일 그녀는 그녀의 첫 번째 TrapGold 유럽투어 를 시작한다.\n2013: The New Classic편집\n2013년 1월,2월 그녀는 현재 나올 싱글들과 여름에 발매될 앨범 The New Classic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잘리아는 리타 오라 의 유럽투어 에서 오프닝 무대 를 맡았다. 2013 2월 11일 그녀는 BBC 라디오, 1xtra 를 통해 그녀의 데뷔앨범 트랙중 하나인 리드싱글 "Work"를 선보인다. 그루 2013년 2월 13일 아잘리아는 그녀가 머큐리 레코즈 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다.\n아잘리아의 데뷔앨범은 10월달에 발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주 의 헤럴드 선 잡지 와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레이블이 비욘세 의 월드투어 서포트 등 의로 2014년 3월로 데뷔앨범 발매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앨범 발매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앨범 발매일은 10월이었어야 해. 하지만 당연히 나는 비욘세와 투어에 가야하고 그들(레이블) 은 내가 3주 동안 호주에서 투어를 할 동안엔 내가 텔레비전 등 에서 홍보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 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런데 그리고서 그들은 나에게 "크리스마스 시즌에 앨범을 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야" 라고 말했어 그리고 나는 "그럼 1월은 어때요?" 라고 물었지 "1월달 까지도 사람들은 휴가에 가 있을 거야. 그리고 브릿 어워드가 있고, 넌 앨범은 낼 수 없어, 마케팅 하기 안좋은 타이밍이야." 그래서 나는 3월 달로 연기해야 됐지" 라고 밝혔다.\n2018: Survive The Summer편집\n2019-현재: In My Defence편집\n비록 아잘리아가 14살에 랩핑 을 시작했지만, 그녀는 11살 부터 힙합에 빠져있었다. 그녀가 처음 투팍 샤커 의 싱글 앨범 "Baby Don't Cry (Keep Ya Head Up II)" 을 듣고: "그 노래는 내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게 했고 또한 투팍의 매력에 매혹되게 했어. 그 음악 을 통해 나는 음악들을 쓰기 시작했지" 라고 인터뷰 에서 밝혔다. 그녀는 자주 투팍 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는 정말 투팍을 좋아했어. 난 투팍의 모든 사진들을 벽에 붙여두곤 했어" 그녀는 또한 미시 엘리엇을 여자 래퍼 로써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랩퍼라고 밝혔다.\n아잘리아가 평소 말을 할 땐 호주 악센트가 남아 있지만, 랩을 할땐 아잘리아는 미국 남부 악센트 로 랩을 한다. 그녀가 미국 으로 이사했을때 처음엔 마이애미, 그 후 아틀랜타 에서 음악을 하면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n2011년 후반 이기 아잘리아는 미국 의 랩퍼인 에이셉 라키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녀는 2012년 1월 그녀는 바이브 매거진을 통해 그들이 사귀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 시기에 그녀는 에이셉 라키 의 믹스테입 타이틀 인 Live. Long. A$AP 타투를 손가락에 세기기도 하였다. 그녀는 라키 또한 눈에 띄진 않지만 그 또한 그녀를 상징하는 타투 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라키는 그들이 더이상 사귀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3년 4월, 아잘리아는 그녀가 손가락 타투 중 A$AP 부분을 엑스 자로 줄을 그었다고 밝혔다.\n↑ Ahmed, Insanul (2011년 10월 2일). “Who Is Iggy Azalea?”. 《Complex》. 2013년 9월 27일에 확인함.\n↑ “Iggy Azalea Biography”. 2013년 1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16일에 확인함.\n↑ “보관 된 사본”. 2013년 10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1월 3일에 확인함.\n↑ “V Exclusive! Iggy Azalea Confirms Romantic Relationship with A$AP Rocky”. Vibe. 2012년 1월 13일. 2013년 7월 5일에 확인함.\n↑ “Iggy Azalea Crosses Out ASAP Rocky Tattoo”. Vibe. 3 March 2013. 5 July 20135에 확인함. 다음 날짜 값 확인 필요: |access-date= (도움말)\n이기 아젤리아 - 공식 웹사이트\n이기 아젤리아의 채널 - 유튜브\n이기 아젤리아 - 인스타그램\n이기 아젤리아 - 트위터\n이기 아젤리아 - 페이스북\n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이기_아젤리아&oldid=24813617"\n2019년 8월 31일 (토) 08:56에 마지막으로 편집됨

대장 암 변 색깔, 복부 ct는 대동맥 질환이나 간, 췌장, 신장, 대장 등의\n대장 암 변 색깔\n트둥 나연 미나 다현 채영 쯔위 for BENCH/ Summer 2020\n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ilKPOP.net - Free K-POP Mp3 Download, Latest K-POP Songs, Lagu K-POP Terbaru.. 색 이름 색채학 색상 트렌드 팔레트 영감 우주 색깔 패턴. Color of today: Treetop디자인빛의 작은 프로젝트 오늘의색은 하루에 한 빛깔, 아름다운 색과 재미있는. 역시는 역시 역시군.킬베로스 트라이브의 대장 장광남이 펼치는 스트릿 액션 만화. 킬베로스 트라이브의 대장 장광남이 펼치는 스트릿 액션 만화\n아스피린의 항 혈소판 작용이 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칼 센터에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소화기암(식도, 대장, 직장)환자 13,70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저용량(80mg)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의 5년 생존율이 2배 증가했습니다 JYP 화장실 캐스팅 3대장 todayhumor.co.kr. 1. TK 6 hours ago in 유머 0\n터키 보건국의“서비스 품질 표준”검사에 따라 그룹 A 병원으로 지정된 모든 의료 시설. 다른 나라 나 도시에서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가장 흥미로운 장소와 명소를 안내해드립니다. 전화를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준비사항│주의사항 안내.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항문과 직장 및 대장 내부를 관찰하여 암, 염증, 궤양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검사시간은 20~40분 정도 소요됩니다\n삼투성 설사는 대장 벽을 통해 흡수될 수 없는 특정 물질이 장 내부에 남아 있을 때 일어납니다. 이러한 물질은 과다 수분을 대변 내에 남겨 설사를 일으킵니다. 특정 음식(일부 과일 및 콩 등) 및 식이요법 식품 내 당 대체물, 사탕 및 츄잉껌(헥시톨, 솔비톨 및 만니톨)은 삼투성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장암과 직장암은 각각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 직장의 어느곳에서나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자주 암이 생기는 부위는 S상 결장과 직장입니다 * Age adjusted to the Korea standard population + 전국 암발생 자료 출처 : 국가암등록통계(2016년), 중앙암등록본부)\nVideo: 초기 증상 없는 대장암, 고위험군 조기검진해야 - YouTub\n(건강)무시하면 안되는 대장 암의 초기 증상은 편의 변화와 방귀 차지 시간이 <FONT COLOR='#99ff99'>20%</FONT> 감소한다. [암] 속성으로 변경되고, Increases damage by <FONT COLOR='#99ff99'>30%</FONT>. 오버차지 시 찌르기 공격으로 적을 날리지 않지만, 찌른 후 마우스 방향으로 이동하고 베면서 날려버려, 적에게 주는 피해가 최대 <FONT COLOR.. Medicana Group of Hospitals는 국제 인증 (JCI)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병원 및 의료 기관 협회의 회원입니다. 유니세프 (UNICEF)와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아기 친화적 인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구매하실분은 문의 사항이나 전화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장 검사 키트. 이지디텍트. 제품설명. 내 modoo! 홈페이지, 더 많이 방문하도록 홍보하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대장 암 검사키트 이지디텍트@으로 검색하도록 안내하세요 요거트를 많이 먹어서 대장 내에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잘 맞춰라, 그래야만 대장 안에서 발암물질이 적게 생긴다. 그다음에 물을 많이 마셔라 라고 말씀드립니다. 인스턴트식품 금하고 운동, 대장 내시경 꼭 받기. 그런데 이런 것보다도 더욱 피해야 할 게 있습니다\nMedicana Hospitals는 매년 70 개국에서 150 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하는 12 개의 클리닉 그룹입니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대장암을 비롯한 여러 대장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대장암의 전암 병변인 용종이 증가하고 있어 대장 내시경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륨관장에서 충만결손이나 협착과 같은 소견이 있거나 변 잠혈반응 검사에서 양성일 때, 최근에 심해지거나 갑자기.. 1) 대장 Colorectum: 결장 colon과 직장 rectum를 합한 값임. 2) 연간%변화율(Annual Percent Change, APC) 랑콤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 색깔 추천해주세요. 210 BUFF C보다 어두운색요\n가족성 용종성 대장암은 수 백개 또는 수 천개의 선종성 용종(사마귀처럼 장에서 튀어나와 보이는 종양)이 대장 벽에 생기며 성인이 되면 거의 100% 암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에 의한 대장암은 전체 대장암의 1%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드물다\n해군본부의 대장. 세계정부의 최고전력으로 정원은 3명이다. 대장으로 진급하면 색과 동물 이름으로 구성된 코드 네임을 받는다.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한 대장 위에는 총사령관인 원수 1명 뿐이다. 대장은 작전사령관처럼 작전권을 행사하는 지휘관이다. 대장이 가진 버스터 콜 또한 일종의 작전권이다\n지난해 2월에는 소장, 대장 충수. 지난해 2월에는 소장, 대장 충수 등 하복부 초음파로 보험 적용이 확대됐다. 초음파 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단층(CT) 등 다른 영상진단장비와는 달리 안전하고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의료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n정확한 검진과 경제적인 비용으로 치료 해드리는 대장,항문병원 굿모닝항외과입니다. 여러분의 대장,항문은 맑음입니까? READ MORE\nNeed to translate 대장 (daejang) from Korean? Here are 6 possible meanings. More meanings for 대장 (daejang)\n대장을 검사하는 가장 정확하면서 보편적인 검사가 대장 내시경입니다.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바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검사 도중에 통증과 불편함이 있어 검사에 대한 고통스런 기억을 남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n피 섞인 붉은색 혈변은 대장·직장 등 아래쪽 소화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이다. 항문과 가까운 소화기관 하부에서 출혈이 생기면 붉은 피가 대변에 흘러 들어가자마자 바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궤양성 대장염·치질·대장암 등의 질환이 있을 때 혈변이 주로 나타난다 이제 의료 서비스를 위해 다른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기 위해 시간을 소비하면서 사이트 간을 전환 할 필요가 없습니다. AllHospital에서 다음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n영어, 국어, 한자,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한 41종 언어 사전과 다양한 언어 학습 서비스 제공 지난해 2월에는 소장, 대장 충수. 지난해 2월에는 소장, 대장 충수 등 하복부 초음파로 보험 적용이 확대됐다. 초음파 검사는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단층(CT) 등 다른 영상진단장비와는 달리 안전하고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의료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람들이 건강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리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입니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찾고받을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nJYP 화장실 캐스팅 3대장 - Gagu\n이렇게 대장 이외의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런 합병증들이 면역체계가 다른 신체부위의 염증을 때론 대장 점막 세포에 암 전구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들 변화를 변성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변성을 나타내는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n대장 의학 (58). 머리 회복 (29) 최근 흑백 필름을 컬러로 복원하는 다큐가 꽤 많이 나왔는데.파렛트 같은거 만들어서 AI로 변환하고 나중에 사람이 한장한장 어색함없이 색깔 바꿈 그리고 파렛트 만들때 그때 당시의 컬러사진(흑백보다 컬러 사진이 먼저 발명됨)이나 그 당시에 그려진 선명한 색상의 그림이나 화집을 참고함 | 20.05.31 11.. 이런 변비,설사,변 색깔,지독한 냄새는 대장암을 의심하라 - Продолжительность: 5:16 다른방법 Other Way 7 350 просмотров. 대장 [내 몸 둘러보기] - Продолжительность: 5:32 AsanMedicalCenter 1 291 702 просмотра\n좀 오래된 신조어 하나만 알려주세요..\nClin Endosc 2015 - 이준행 의견: 2017년 초까지는 '대장 adenoma with HGD에 D01을 부여하는 것은 다소 우려스럽다(참고: EndoTODAY FAQ on code)'는 입장이었으나 병원 내 대장팀 전문가들과 논의 후 2017년 중반부터는 전문가 의견(Clin Endosc 13) EndoTODAY 대장 adenoma with HGD의 코드 CT 대장 (가상 결장경) 준비 일반 대장 내시경 검사 절차 준비보다 쉽다. 어떻게 CT 대장 조영술시 환자의 경험은 기존의 대장 내시경 검사와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환자는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가상 대장 내시경 검사를 선호합니다 정부민원포털 등본,전입신고,납세증명,지적도, 토지·건축물 대장, 공시지가.. 41.5. 2. 대장 Colon and rectum\n애인이 없다면 왜 없는지 뚜껑을 여시오.jpg\n내시경 수면료(대장). 6만원 '대변 색깔'로 가늠해. 볼 수 있다고해요. 강아지 대변 색깔로 보는 건강상태. 갈색 변. 강아지의 먹는 음식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보통 갈색을 띠어요\n해군 대장(원피스) - 나무위�\n암통계 (암발생률) 암정보 충북지역암센�\n건양대학교병원 진료안내 검사실 이용안내 대장 내시�\n대장 암 검사키트 이지디텍�\nJw메디칼 '첨단 초음파 진단기기' 악성 종양도 식별해요 한국일�\n아스피린,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휘경 우리들내과의�\n가상 대장 내시경 검사\n강미정연합내과의원 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행 전 주의사�\n대장내시경 주의사항 scc-healt\n코끼리내과의원 내시경 수면료(대장\n대변 색으로 질환 추정 가능 검은 변은 위암, 흰색 변은\n효과적인 대장암 예방 원칙 휘경 우리들내과의�\n음성 인식 소스.\n존 에드워드 윌리엄스.\n일러스트레이터 텍스트 패스.\n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ope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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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아이유 소격동 감상평 :: 그늘진 낙원-작곡가 보닉의 블로그\n서태지, 아이유 소격동 감상평\n실용음악 이야기/주목할 앨범, 공연 2014. 10. 3. 18:35 Posted by BoniK\n오랜만에 신곡을 들고 나온 서태지의 소격동을 들어봤습니다. 조용필 앨범처럼 현대적인 락 사운드일거라 예상했는데 일렉악기가 주가 되는 음악이었네요. 서태지까가 많아서인지 처치스 표절이라는 말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대답할 가치도 없는 무식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많이 안들어본 티내는 거죠. 이런 스타일의 신스팝은 널렸습니다. 한참 전에 나왔다면 모를까.\n실제로 서태지컴퍼니에서도 대응할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안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서태지까도 빠도 아닙니다. 표절에 관대한 편도 아닙니다. 샤이니 드림걸 표절의혹 글 올렸다가 샤이니팬분들한테 별의 별 소리 다 듣기도 했습니다.\n표절이냐 아니냐를 따질 때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원곡이 없었다면 이 곡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입니다. 처치스(CHVRCHES)의 '더 마더 위 쉐어(The Mother We Share)'라는 곡 없었어도 이 곡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곡이라고 확신합니다. 음악인들 모여있는 사이트에서도 반응은 비슷합니다.\n편곡스타일은 현대적인데에 비해 믹싱, 마스터링은 약간 올드한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테잎레코딩을 하진 않은 것 같은데 리버브가 좀 많이 들어가 있고 편곡 스타일에 비해 소리가 입체적으로 배치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승환 앨범처럼 입체적이고 정갈한 사운드를 기대했는데 예상과는 다른 사운드라 좀 의외였습니다. 한동안 음압전쟁으로 음압도 세고 깔끔하다 못해서 칼처럼 날카로운 사운드를 가진 음악들이 대세였는데 다시 부드러운 음악이 대세가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버스커 앨범이나 비긴어게인같은 추억팔이 성향의 곡들도 인기가 많은 걸 보면 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 봅니다.\n서태지의 '소격동'은 최첨단 사운드는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스타일에 비해 사운드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도 무리가 없네요. 물론 과거의 것과 요즘 것이 혼재하는 것도 지금에야 시도할 수 있는 최첨단 사운드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통"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과거적인 것 같지만 "현재의 기준에서 바라보는 과거"인 것이기에 주체를 놓고 보면 굉장히 현대적인 개념입니다. 제가 괜히 대학교 교양 수업시간에나 나올만한 소리를 하고 있네요. 요새 글 쓸 일이 별로 없어서....;;\n이 곡 마스터링을 맡은 에비로드 스튜디오의 마일스 쇼웰(Miles Showell)은 “개인적으로 이 곡에서 80년대 느낌의 키보드 소리가 정말 좋다"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과거에 서태지가 살았던 동네의 이야기를 하는 가사 내용에 맞춰서 어느 정도 올드한 사운드를 의도적으로 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n에비로드 스튜디오 (Abbeyroad Studio : 과거에 비틀즈가 녹음했던 스튜디오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튜디오 중에 하나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마일스 쇼웰 아저씨 얼굴 찾아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뭐 얼굴이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 서태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외국 세션, 엔지니어와 같이 작업을 많이 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이 곡은 국내 정서에 맞는 가사 내용이다보니 국내 엔지니어들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녹음, 믹싱 엔지니어는 국내일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엔지니어들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_-b\n이 곡에 노래를 한 아이유의 보컬은 항상 느끼지만 어느 곡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빠른 곡도 잘하고 느린 곡도 잘하고 발라드, 댄스, 남미음악, 재즈음악, 일렉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보컬이 잘 녹아드는 진짜 고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거장들이나 국내 최고수 작곡가들과 많이 작업하는 것도 있고, 돈 많은 회사에서 가장 밀어주는 보컬이다 보니 보컬 트레이너, 보컬 어레인저같은 전문가들도 고수들이 달라 붙겠죠.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뛰어나고 매력적인 보컬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에 서태지도 자기가 먼저 하자고 했다던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보컬이 잘 들리지 않는다"라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다른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바꿔보시기를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보컬이 앞으로 굉장히 튀어나오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내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믹싱이 아니긴 하지만 보컬이 잘 안들릴 정도는 아닙니다. 이야기가 또 사운드로 가는군요.;;\n화제를 좀 바꿔서 '소격동' 앨범 자켓도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굉장히 예쁘면서도 곡하고 잘 어울리네요. 어느 분이 작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유명한 분이겠죠.) 다른 그림도 보고 싶어집니다.\n가사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이 곡의 가사는 해석의 여지가 많습니다. 서태지가 살았던 소격동에 대한 그리움, 어린시절의 그리움, 멀어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세월의 덧없음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정치적인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문학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작품들은 그냥 그렇게 해석하면 되는데 꼭 창작자의 의도를 파악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촌스러운 짓은 기자들이 아직도 하고 있네요. 서태지 컴퍼니는 가사 내용에 대한 질문에 확답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뭐 물어볼 수는 있지만 대답은 안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죠.\n이 노래를 서태지가 부른 버전으로도 나오고 추후에 다른 곡들도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나중에 나올 곡들도 기대가 됩니다.\n이태원 베뉴에서 열리는 Brown Sugar 파티에 초대합니다 (1)\n최두진 - 우리 사랑했던 (1)\n서태지, 아이유 소격동 감상평 (2)\n2014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0)\nTAG 서태지, 소격동, 아이유\n샴페인 2014.10.23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nBoniK 2014.10.23 0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n그건 저도 궁금하긴한데 앨범 전체적으로 신스사운드가 크게 다르지 않은 걸로 보아 아마 하드웨어나 소프트 신스 한두개로 거의 다 한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앨범에 기타사운드가 주가 되는 음악이 별로 없어서 좀 의아하긴 했어요. 서태지가 기타사운드 진짜 잘 뽑는데 좀 아쉽기도 하구요.\nPrev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880 Next

[IT/과학 주간 핫 이슈] 불쾌한 골짜기 벗어난 가상인간, 차세대 마케팅 주역 될까 - 넥스트데일리\n[IT/과학 주간 핫 이슈] 불쾌한 골짜기 벗어난 가상인간, 차세대 마케팅 주역 될까\n발행일자 | 2021.07.22 09:59\n가상인간 '로지', AI와 CG 발전에 불쾌한 골짜기 벗어나...진짜 사람인줄\n모델료 저렴, 사생활 문제 없음, 선호 디자인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 커\n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IT/과학분야 이슈는 인공지능 기반 그래픽 기술력으로 개발된 가상 모델에 대한 내용과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투자 거래량이 급감한 내용이 크게 주목 받았다. 또 거리두기 4단계 돌입에 폭염까지 겹쳐 배달 플랫폼들의 배달 대란이 발생한 것과 샤오미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면서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는 소식, 엔씨소프트에서 게임 신작을 8월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 등이 뒤를 이었다.\n- 가상인간 모델의 등장과 인기\n가상인간 ‘로지’가 춤을 추는 광고 영상의 조회수가 2주만에 100만회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지는 가상인간은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광고모델로 가상인간이 발탁되는 이유는 연예인 모델보다 사생활 문제 등의 리스크가 적다는 것과 가상 콘텐츠에 친숙한 MZ세대에게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 리얼해지는 가상인간은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n- 비트코인 거래량 급감\n비트코인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 4000만원 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3000만원 대로 내려오면서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지난달 최고 거래량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올 초 거래량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어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은 어두운 편이다.\n- 거리두기 4단계와 폭염에 ‘배달대란’\n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폭염까지 겹쳐 외식을 대체하기 위한 배달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배달라이더의 수는 증가폭을 따라잡지 못해 배달대란이 발생했다. 최근 한집 배달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배달 처리 시간이 늘어난 것도 대란이 발생한 원인이 되고 있다.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배달 업체들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지만 고객과 자영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n- 샤오미,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n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샤오미의 성과 원인으로 미국 정부가 화웨이를 규제하면서 하락한 점유율을 샤오미가 흡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에서 큰 성장을 보인 것도 원인이 되었다. 샤오미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서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공격적 행보로 삼성전자가 1위 사수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기도 했다.\n- 엔씨소프트,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2’ 8월 출시\n엔씨소프트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8월 ‘블레이드앤소울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소2’는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수차례 시기가 미뤄져왔다. 그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에 밀린 데 이어 기대작이었던 ‘트릭스터M’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엔씨소프트의 위기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흥행에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n이번 주 다섯 가지 주요 이슈 중에서는 ‘가상인간 모델의 등장과 인기’를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 주제와 관련하여, 헤럴드경제의 <“누구는 140억 벌었다는데…” 춤추는 가짜 여성 얼마나 벌까?>, 헤럴드경제의 <"실제로 만나고 싶어요” 사람도 아닌데 ‘가짜 여성’에 왜 빠질까>, 매일경제의 <샤넬 루이비통 명품 모델 '싹쓸이'…연 140억 버는 미친 존재감> 등 에서 총 1669개의 댓글을 수집했다.\n어휘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가상]인간의 등장으로 [옌예인][광고][모델]이 대체될 것이라는 시각이 나타났다. 그러면서 두 갈래로 의견이 나뉘었는데 [연예인][모델]에 소요되는 [광고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 가상모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과 인간의 영역에 AI가 침범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입장도 존재했다. 다른 한 편, [그래픽] [기술] [발전]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면서 [가상]인간과 [실제] [사람]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nSNA를 보면 4가지 맥락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는 발전된 [그래픽] [기술]에 대한 언급으로 나타난 맥락인데 [가상] [사람]과 [실제] [인물]의 구분이 어려워질 만큼 정교해진 기술에 대한 감탄이 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맥락에서는 [연예인] [광고] [모델]을 가상[모델]이 [대체]할 것이라는 맥락에서 형성됐다. [기업]에서 [연예인] [광고비]에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는 비이상적 구조를 비판하며 [광고비] 절감으로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오길 기대하기도 했다. 세 번째 맥락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로지] 등 가상 인간의 [캐릭터]가 젊은 [여자]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온 맥락이며 동시에 [여자] [캐릭터]가 [남자]에 비해 [인기]를 끄는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다. 마지막은 광고 속 인물이 [가짜]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반응에서 나온 맥락으로 보이나 SNA상에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n◇ 불쾌한 골짜기 벗어난 가상인간, 차세대 마케팅 주역 될까\n<광고영상에서 실제 사람들과 어울려 춤을 추고 있는 가상인간 로지 신한금융 유튜브 영상 캡쳐>\n컴퓨터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캐릭터가 사람과 비슷해 보일수록 불쾌감을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 외모는 실제 사람과 거의 같아 보이지만 눈빛이나 행동, 말투 등 복합적인 면에서 미묘하게 인간 같지 않은 요소들이 불쾌감을 일으켰다. 그러나 AI와 빅테이터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이들은 좀 더 사람같이 진화되고 있다.\n최근 한 금융기업은 가상인간 ‘로지’를 모델로 발탁한 광고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2주만에 10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새로 데뷔한 걸그룹 멤버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n‘로지’는 콘텐츠 전문 기업인 로커스의 자회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디자인한 가상인간이다. 나이는 22세, 키는 171㎝이며 취미는 서핑과 러닝으로 설정된 ‘버추얼 인플루언서’다.\n로지는 지난해 8월 SNS 계정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는데 약 4개월 동안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을 숨겨왔지만 별다른 의심을 받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지는 금융기업뿐 아니라 국내 외 자동차와 식품 업체와도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n해외에서는 이미 ‘릴 미켈라’나 ‘이마’ 등이 마케팅에 많이 활용되면서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조짐이 보이고 있다. 로지뿐 아니라 LG전자의 ‘김래아’, 디오비스튜디오의 ‘루이’가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n가상인간은 왜 차세대 마케팅 주자로 각광받는 것일까.\n먼저 ‘리얼함’ 때문이다. 발전된 컴퓨터 그래픽과 학습기능을 갖춘 AI기술이 접목돼 외모는 물론 행동까지 사람과 흡사하다. 어설프게 비슷했다가는 불쾌한 골짜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최근의 가상인간들은 사소한 행동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학습에 의거하기 때문에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발전했다. 로지 역시 스스로(?) 가상인간임을 커밍아웃하지 않았다면 계속 실제 인물로 여겨졌을 것이다.\n또 대중들이나 기업이 원하는 이미지로 만드는데 제약이 없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를 즐기고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는 MZ세대의 존재는 이런 가상인간의 특징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n구매력을 갖춘 MZ 세대를 겨냥한 가상인간은 연예인이 갖고 있는 사생활 논란 등의 리스크도 없어 이미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광고주에게 타격을 주는 일도 거의 드물 것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연료도 모델로서의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다.\n가상인간의 글로벌 마케팅 시장은 2017년 약 2조원에서 지난해 11조 원으로 성장했다. 기술력이 갖춰지면 도전해볼 만한 시장이 아닐 수 없다. 과연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상인간이 나올 수 있을까?

“잡채엄마, 개떡엄마” 엄마이자 아이,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 모든 교육은 웰뉴스에서\n“잡채엄마, 개떡엄마” 엄마이자 아이,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한다\n[인터뷰: “대학로, 거리의 예술가를 만나다”(1) – 독립공연예술가 김은미]\n2017.06.04 20:00 입력\n작은 연극, 쉽게 다가가는 연극을 지향하며 거리의 연극을 행하는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이하 독공예네)’가 있다. 독공예네는 2013년 국립극단의 <한 여름 밤의 작은 극장> 축제를 계기로 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관객과 쉽게 다가가는 작은 연극을 지향하는 1인극 배우들의 네트워크로 발전했다.\n6월 5일 이루어지는 “씨앗 축제”를 앞두고 참여 배우들과 연속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케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미 배우와의 인터뷰다.\n▲‘케미’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김은미 배우.\n이번 작품 <개떡엄마>에서는 공연 중 개떡을 만들며 연기를 펼친다. (사진: 정철희 기자)\n¶ 정철희 기자(이하 정): 꽤 오랫동안 무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들었다.\n⇒김은미 배우(이하 김): 학부에서는 연기를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연극학 석사를 수료한 다음 예술강사를 하면서 늘 연극을 했다. 탄츠떼아터 공연으로 PAFF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부평아트센터 개관공연에도 출연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공연은 너무 좋은 경험이지만 나쁜 엄마가 되는 것 같아서 공연은 접어두고 아이가 어린이 집과 유치원을 가는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르다보니 ‘연극강사’만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2009년 무용극을 끝으로 해서 2016까지 경력 단절 연극인이 되어 버렸다.\n¶ 정: 무대로 복귀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었나?\n⇒김: 그러다가 국립극단에서 1인극 배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월부터 웍샵을 통해 국립극단에서 선정된 작품들이 8월 ‘한여름밤의 작은 극장’ 축제에서 선보인다. 이를 관람하며 너무 재미있었고 나도 1인극 배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2016년에 도전하며 ‘케미’라는 활동명으로 복귀했다. 이후 ‘한여름밤의 작은 극장’ 공연작으로 선정되며 케미의 <잡채엄마>는 탄생하게 되었다. 지금은 케미라는 말이 많이 쓰이지만, 케미란 이름은 대학 절친이었던 선배와 수다 떨면서 나중에 활동할 때를 대비해 지은 예명이었다.\n¶ 정: 1인극 <잡채엄마>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었나?\n⇒김: <잡채엄마>는 삶의 너무 많은 부분을 육아라는 미명하에 얽메이고 있는 한국의 엄마들을 위한 작품이다. “아이를 완벽하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자”,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나’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잡채와 엄마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당면이 없는 원래의 잡채를 맛보고 원래의 엄마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공연이다.\n¶ 정: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독공예네)는 어떤 단체인가?\n⇒김: 국립극단 아동청소년극 연구소는 2013년부터 1인극 배우 인큐베이팅과 함께 ‘한여름밤의 작은 극장’ 축제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많은 1인극 배우들이 등장했는데 축제 후에도 흩어지지 않고 네트워킹을 해 나가게 되었다. 연극이라는 것이 공동체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다보니 배우들 역시 팀이 꾸려지는 것을 학수고대했다. 사실 1인극배우 하면 뭔가 약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개인마다 굉장히 활동력이 있어서 그들과 각자의 공연을 가진 사람들끼리 연대하고 정보 공유하고 연구도 하고 하는 단체를 만들자는 취지가 모이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 후속모임이 시작되어 2017년 1월에 별도 극단의 성격을 띄게 되었다. 이제부터 시작인 꽉 찬 집단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n▲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독공예네 제공)\n¶ 정: 거리 공연을 하는 것이 힘들진 않는가?\n⇒김: 지난 5월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때에는 공연 중 바람에 대기실 텐트가 뒤집어지는 일이 있었다. 그런 돌발 상황이 염려되긴 하지만 거리를 지나가던 행인이 우리의 공연을 보고 관객이 되어 뭔가를 느끼고 가는 아주 날 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일상이 예술이 되자는 요즘 트렌드에도 맞는 거 같고, 언제 어디서가 공연할 수 있는 배우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계기만 주어지면 거리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n¶ 정: ‘씨앗축제’는 어떤 행사인가?\n⇒김: ‘씨앗축제’는 ‘씨앗모임’이라는 1인극 배우, 또는 1인극 배우가 되고 싶은 사람들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축제다. 독공예네의 회원이 되려면 반드시 자기 작품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같은 독공예네 주최지만 씨앗모임 스터디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웍샵이다.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씨앗축제는 웍샵 마무리로 각자의 공연을 발표하는 축제다.\n¶ 정: 이번 씨앗축제에는 어떤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는가?\n⇒김: 여자, 엄마, 아이를 이야기하는 1인극 배우가 되고 싶어 잡채엄마를 탄생시켰는데 이번에는 개떡 엄마를 탄생시켰다. 실제로 공연 중에 개떡을 찐다. “개떡같다”, “개판이네” 이런 식으로 단어 앞에 ‘개’자를 붙이는 세태에서 출발했다. “개떡같은 엄마는 나쁜 건가?”, “개떡처럼 맛있는가?”, “개떡처럼 그리운가?” 이런 것들의 조각들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아이의 엄마, 엄마의 엄마, 이런 식으로 누구도 엄마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엄마가 된 여자가 엄마로서의 자신과 자신의 엄마를 보는 내용이다.\n¶ 정: 마지막으로 ‘독립 공연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드린다.\n⇒김: ‘독립 공연 예술가’라는 말이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예술적 짓거리를 할 수 있는 많은 예술가들이 예술적 짓거리를 마구 해서, 길거리에 예술가들이 판을 치는 시대가 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바쁘고 각박하게 살고 있지만, 길가다가 예술가의 어떤 짓거리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 이런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주신다면 예술가들도 정말 행복해질 것 같다.\n[정철희 기자 / podpd@sisa-n.com]\n연극 ‘모범생들’ 연습현장 스틸 공개!\n1인극 “안녕하세요? 배우 이하은입니다” - 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나

'istds2' 태그의 글 목록\n'istds2'에 해당되는 글 1건\n2009.06.17 DSLR의 다양한 특징과 추천 DSLR은 무엇일까? (3)\nDSLR의 다양한 특징과 추천 DSLR은 무엇일까?\n2009. 6. 17. 08:50 Posted by 비회원\n[IT News BlogTimes] DSLR의 다양한 특징과 추천 DSLR은 무엇일까?\nDSLR(Digital Single-Lens Reflex: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의 특징은 렌즈 교환식 카메라 구조를 갖고 있어 촬영에 적합한 렌즈로 선택해서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사에 따라 적용되는 렌즈가 달라져 일부 제품에서는 호환성이 부족해 Canon 렌즈를 Nikon 카메라에 사용할 수 없는 등 몇 가지 단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교환식 렌즈에 영향을 많이 받는 DSLR카메라는 처음 선택한 카메라 브랜드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재구매율이 높다.\nDSLR방식의 카메라는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된 이미지를 사용하는 관계로 필름카메라의 색감을 얻어내기 위해서 이미지 후보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빛에 대한 이해, 카메라에 대한 지식습득 및 경험들이 쌓인다면 후보정을 거치지 않고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DSLR이 갖고 있는 바디(Body)의 특징은 렌즈의 특성이나 후보정을 통해서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사항이 되므로 ‘인물용이다’, ‘풍경용이다’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각 제조사 별로 이미지의 결과물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색감을 찾아서 구매를 하거나 사용자가 활용하려는 용도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nDSLR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com, slrclub.com를 추천한다. 전문가급 실력을 가진 유져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n“캐논, 니콘, 소니, 펜탁스, 올림푸스와 같은 DSLR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카메라의 특징은?”\n캐논 카메라는 우수한 결과물로 인해 스튜디오와 기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인물촬영 시 부드러운 색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밝고 화사한 색감을 얻어낼 수 있다. 풍경촬영 시 강한 색상을 원한다면 다소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nAF(Auto Focus:자동초점)가 다소 부정확하고 늦기 때문에 MF(Manual Focus:수동초점)로 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캐논은 상위기종의 렌즈와 바디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셔터음은 경쾌하고 소프트한 느낌을 갖고 있다. 추천하는 DSLR은 400D, 450D, 50D, 5D Mark II, 1DS Mark III가 있다.\n니콘 카메라는 강력한 바디 성능과 휴대성에서 우수해 움직임이 잦은 기자와 여행을 많이 하는 이들이 주로 사용한다. 풍경사진 또는, 밝은 실외나 빛의 광량이 풍부한 곳에서는 색의 표현력이 풍부해진다. AF가 다소 빠르게 잡히고, 예전부터 접사하면 니콘을 떠올릴 정도로 매크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n실내 어두운 곳에선 화이트밸런스가 틀어지거나 저채도가 생기기도 한다. 니콘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초창기에 출시된 모델은 CCD 이미지 센서를 채용했고 최근 출시되는 모델은 자체 개발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다. 셔터음은 묵직하며 기계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추천하는 DSLR은 D40, D80, D90, D700, D2Xs, D3X가 있다.\n소니 카메라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및 캠코더, 방송장비 등을 바탕으로 고급기술력을 축적하고 있으면서 미놀타를 인수하면서 DSLR계에 진출했다. 초기 제품에는 노이즈 문제로 이슈가 되었지만, 현재 개선됨과 동시에 제품 안정화에 들어갔다.\n색감은 미놀타의 기술력을 승계하여, 중성적인 느낌을 갖추고 풍경과 인물사진 촬영시 안정적인 색감을 만들어 낸다. 바디에 내장된 IS기능이 렌즈에 내장된 IS 기능보다 우수하고, 야외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된 LCD를 채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어 렌즈군이 다양화하지 못해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고급형 기종에는 CMOS, 보급형 기종에는 CCD 이미지 센서를 채용하고 있다. 추천하는 DSLR은 A200, A350, A700, A900이 있다.\n펜탁스 카메라는 강렬한 발색과 원하는 색감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어 감성적인 카메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디 자체에 SR(손떨림 보정) 기능 구현되어 있다. AF모듈의 신뢰성은 우수하지만 포커스를 잡아내는 속도는 타사의 제품에 비해서 떨어진다. 이처럼 펜탁스가 AF 개발에 뒤쳐진 이유는 MF(매뉴얼 포커스)에 충실했기 때문에 바디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언급되고 있다.\n하지만 엔트리급 k-m 발매하면서 AF의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에 추후 출시되는 제품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펜탁스는 삼성에게 SLR기술을, 삼성은 펜탁스에게 CMOS등의 전자적 부분을 서로 공유하여 거의 동일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카메라로 볼 수 있는 등 삼성과 펜탁스는 전략적 기술제휴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다. K20D/GX20의 경우 이미지 프로세싱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결과물을 볼 때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한편, 렌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추천하는 DSLR은 K100D, K200D, istDs2, K10D, K20D가 있다.\n올림푸스 카메라는 DSLR 생산하는 업체들 중에서 파나소닉과 더불어 독특한 센서비율인 포서드(4/3 format lens) 규격 렌즈를 채용했고, 포서드 시스템은 DSLR 사용자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고 있을 만큼 관심이 높다. 망원 촬영 시 돋보이는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심도표현에서 타사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n손떨림 방지기능이 바디 자체에 내장되고, 바디의 경량․소형화에 초점을 맞춰 휴대성이 우수하다. 또한, 후발주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이 적용된 DSLR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품의 특징으로 인식되기보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어 ‘평범한’, ‘무난한’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세일즈 포인트가 있겠지만 장점도 단점도 타사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추천하는 DSLR은 E-420, E-520, E-620, E-30, E-3가 있다.\nIFA 2009가 던져 준 국내기업들의 숙제는? 소프트웨어 (0)\nTAG 1ds, 400D, 450d, 5D, A200, a350, a700, a900, d2xs, D3X, D40, D50, D700, D80, D90, dcinside, DSLR, E-3, E-30, E-420, E-520, E-620, istds2, k100d, K10D, K200D, K20D, Mark, slrclub, 니콘, 다양한, 색감, 소니, 올림푸스, 추천, 카메라, 캐논, 특징, 펜탁스\nmejor 수정/삭제 댓글쓰기\n제가 알기론 니콘은 자체 개발이 아니라 소니에서 개발한 CMOS를 사용하고, 자체개발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n그래서 풀프레임 진입도 늦은거구요.\n정리는 잘 해주셨는데 틀린 정보가 좀 보이네요\n아 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좀 더 확인해봐서 수정해야 겠네요)\n성지 순래.. 수정/삭제 댓글쓰기\n여기가 그 유명한 곳이군요...\n듣던데로 내용이 객관적이지 않군요..\n기사 내용을 많이 고쳐야 될것 같군요..

“경찰 수사 중에도 민정이 직접 김기현 탐문”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추적 | 일요신문\n“경찰 수사 중에도 민정이 직접 김기현 탐문”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추적\n민정수석실 첩보 생산 초기부터 관여 정황…여권 “정상적 절차 따른 첩보 이첩” 반박\n[제1438호] | 19.11.29 21:09\n[일요신문] 청와대가 하명 수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첩보로부터 비롯됐다는 의혹이 골자다. 야권은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했다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김기현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된 송철호 현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라는 이유 때문이다. 검찰은 청와대가 경찰로 첩보를 건네는 과정을 면밀히 살핀 결과, 석연치 않은 정황을 다수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n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11월 2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낙선했던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n지난해 6월 울산시장 지방선거에선 유독 많은 민주당 의원들, 특히 친문 인사들이 유세를 다녀갔다. 송철호 현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변호사 출신인 송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30년 지기’다. 문 대통령이 사석에서 ‘형’이라고 부르는 몇 안 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2014년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 시장을 두고 문 대통령은 “내 가장 큰 소원은 송철호의 당선”이라고 했던 일화도 유명하다.\n선거를 앞둔 2018년 2월 경찰이 김기현 당시 시장의 측근 비리 수사를 시작하자 지역 정가가 뒤숭숭했던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김 전 시장은 경찰 수사를 두고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도 야당 후보에 대한 표적 수사라며 2018년 3월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대전경찰청장)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혐의를 받던 김 전 시장 측근도 올해 3월 무혐의를 받은 뒤 황 전 청장을 고발했다.\n최근 울산지검은 황 청장 고발 건을 서울중앙지검(공공수사2부)으로 이송했다. 검찰 측은 “사건 관계인 다수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신속한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긴 힘들어 보인다. 검찰의 노림수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검찰 내부에선 황 청장보다는 조국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에 대한 수사가 본류라는 기류가 강하다. 서울중앙지검 고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n“조국이 아니었다면, 굳이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경찰이 청와대민정수석실로부터 첩보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울산지검에서 진작 파악한 것이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서울중앙지검이 본격 수사를 하겠느냐. 조 전 장관, 그리고 조국이 이끌었던 민정수석실이 ‘타깃’이다. 그동안 검찰과 대척점에 서 있던 황운하가 걸려 있다는 점도 감안했을 것이다.”\n김 전 시장 관련 첩보가 청와대에서 경찰청으로 전달된 것은 2017년 11월 무렵이다. 지방선거를 7개월가량 앞둔 시점이었다. 경찰청에서 울산경찰청으로 내려보낸 것은 2017년 12월 말이다. 그로부터 2개월 뒤 울산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첩보를 이첩한 것으로 알려진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검찰 수사에서 “첩보 문건을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부터 받았다”고 진술했다.\n경찰은 김 전 시장 수사가 시작된 후 9차례 청와대에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근무 경력이 있는 한 전직 경찰은 “중요 사건을 청와대에 보고하긴 하는데 그 정도면 상당히 많은 횟수다. 그만큼 청와대가 관심을 두고 있던 사건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장관이 모를 수는 없다. 또 경찰도 청와대 눈치를 살피면서 수사를 진행했을 것”이라고 했다. 경찰 측은 11월 28일 브리핑을 통해 “중요 사건이나 언론 보도 사건은 (청와대와)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n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사진=임준선 기자\n김 전 시장이 소속된 자유한국당은 이 사건을 ‘친문 농단 게이트’라고 규정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가) 관권 부정선거였음이 밝혀졌다. 21세기에 벌어진 초대형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김 전 시장도 “헌정사상 유례없는 선거 감찰”이라면서 “배후에 조국 전 수석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강력한 배후가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국정조사를 열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n이름이 거론되는 당사자들과 여권 인사들은 강하게 반박했다. 백원우 전 비서관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보고될 사안조차 아니다. 비서관실 간 업무분장에 의한 단순한 행정적 처리”라고 밝혔다. 그는 “황운하 현 대전경찰청장이 고발된 것은 벌써 1년 전 일이다. 검찰은 지난 1년간 단 한차례의 참고인,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고 있었다. 황운하 청장의 총선 출마, 그리고 조국 전 수석의 사건이 불거진 이후 돌연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하여 이제야 수사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n황운하 청장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통상적인 첩보 이첩이었다. 출처가 어디인지는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런 수사를 하지 않는 게 정치적 판단이고 직무 유기”라고 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김기현 첩보보고를 (경찰에) 이첩한 것은 전혀 문제없다. 청와대의 의무”라고 말했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도 “청와대에 수많은 정보가 오고, 비리와 관련된 정보면 수사기관에 갈 텐데 이런 활동까지도 하명 수사라며 부당한 비리 의혹으로 가져가게 되면 청와대가 일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했다.\n여권에선 정상적인 절차였음을 강조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사정당국과 법조계 시각은 다르다. 첩보 이첩 과정에 법적으로 하자가 없었다 하더라도 그 목적이 불순했다면 직권남용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죄가 없다는 논리는 말이 안 된다. 직권남용은 절차보다는 그 목적이 부당했는지 여부를 따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의 서울중앙지검 고위 인사 역시 “첩보를 이첩했다는 사실을 수사하는 게 아니다. 왜 이첩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귀띔했다.\n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 친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나 원내대표 옆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진=박은숙 기자\n백원우 전 비서관이 과연 어디서 김 전 시장 첩보를 얻었는지가 사건의 핵심으로 꼽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첩보 이첩의 목적을 규명하기 위해선 우선 그 출처부터 파악해야한다는 얘기다. 검찰 역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백 전 비서관이 시중의 풍문이나 외부 제보를 받아 박형철 비서관에게 전달했다면 그나마 문제가 덜하다. 원래 민정비서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도 백 전 비서관이 누구로부터 첩보를 받았는지 따져보긴 해야 할 것”이라면서 “만약 정치권이나 다른 수사기관으로부터 받았다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n검찰은 첩보 문건 생산에 청와대가 관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직권남용을 넘어 한국당이 주장하는 선거중립 위반 논란으로 불똥이 튈 수밖에 없다. 김 전 시장 수사 상황에 밝은 검찰 관계자는 “백 전 시장이 건넸다는 문건 원본을 분석한 결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협조 없인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민정수석실 직원들이 어느 정도 가담했는지, 또 그들은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n검찰 및 민정수석실 전직 특감반원 등에 따르면 김 전 시장 첩보 생산은 경찰 출신으로 알려진 전직 특감반원을 비롯해 민정수석실 직원 두세 명이 관여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전직 특감반원은 “김 전 시장을 둘러싸고 여러 소문들이 공공연히 나돌던 때였다”면서 “이 중 일부를 우리 쪽에서 울산으로 직접 내려가 자체 파악한 적이 있다. 박형철 비서관이 경찰로 넘겼다는 첩보 문건에 그 내용이 그대로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첩보 생산 초기부터 이들이 관여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n또한 첩보가 넘어간 후에도 경찰 수사 상황을 알아본 뒤 상부에 보고했다고도 한다.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는 일요신문과 만나 “경찰이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것 외에 일부 청와대 특감반원들이 수사 내용 등을 별도로 확인하곤 했다. 사건이 검찰로 이송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앞서의 전직 특감반원도 “경찰 수사가 진행되던 중에도 민정수석실 직원이 김 전 시장 주변을 탐문하고 다녔다. 야당 정치인을 이런 식으로 하다간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내부에서 제기된 적이 있다”고 말했다.\n검찰 수사에 따라 이번 사건이 문재인 정부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청와대가 선거 전에 유력한 야당 후보 비위 첩보를 수사기관에 하달했고, 결과적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 실세들과 친한 여당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이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울산시장 부정선거’라고 칭한 뒤 “민정수석실이 사실상 선거대책 본부역할을 했다. 명백한 관권선거 부정선거이기 때문에 울산시장 선거는 무효를 선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n#황운하 #김기현 #울산시장 #노영민 #조국 #백원우

‘함정’ 조한선 털어놓은 베드신 고충 “7분간 쉼없이”(인터뷰) -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 - 뉴스엔\n‘함정’ 조한선 털어놓은 베드신 고충 “7분간 쉼없이”(인터뷰)\n조한선이 파격 베드신을 연기한데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n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조한선은 최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베드신이 있고 없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베드신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좋은 작품을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n조한선은 "배우라면 어떠한 연기에든 마음이 열려 있어야 마땅하지 않나 싶다. 만약 작품 속에서 해당 베드신이 꼭 필요하다면 더욱 못 할 이유가 없다"며 "물론 이론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지만 막상 촬영 날짜가 다가오니까 미치겠더라.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다. 촬영 당일에는 아예 눈 앞이 깜깜했다.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n이번 영화에서 조한선은 아내 김민경이 아닌 미스터리한 민박집에서 만난 묘령의 여인 지안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 몸부림 치다가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야 했기에 감정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출까지 해내야 했기 때문에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감히 엄두도 못 낼 연기다.\n남자 배우라고 베드신과 노출이 두렵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리드를 해야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토로한다. 조한선 역시 "무엇보다 공사라는 것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우리가 넘치는 예산이 아니다 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준비가 철저히 된 것도 아니었다"며 "공사를 제대로 하게 되면 원래 음모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음모가 나오는 한도 내에서 공사를 해야 했다. 정말 힘들었다. 고민 끝에 자체적으로 공사를 했고 여배우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n이어 "애초에 감독님이 원하는 베드신이 있었고 내가 원하는 베드신이 있었다. 감독님은 적당하 수위를 원하셨는데 나는 '이왕 갈거면 세게 가자'고 했다. 감독님도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다"며 "그리고 아무래도 몸을 움직여야 하는 연기다 보니 여배우와의 합이 중요하더라. 영화에 4분에서 7분정도 길게 등장하는 장면을 실제 촬영장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롱테이크로 찍었다. 감독님께서 '컷'을 안 하시더라. 끝나고 나서는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n또 "근데 웃긴게 이것도 연기라고 하다 보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현실감있고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계속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며 "다행히 NG는 거의 내지 않았다. 새벽부터 리허설을 3~4시간 정도 진행했는데 최종 오케이 사인을 받은 후 점심시간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전체적인 촬영을 순차적으로 찍은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n조한선은 "따지고 보면 난 극중 살인마도 아니고 그 모든 상황을 주도한 사람도 아니다. 어떻게 보면 피해자다. 베드신을 찍을 때도 그런 감정을 표현해야 했는데 이미 나 스스로 캐릭터화 돼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출해낼 수 있었고 베드신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긴장감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 싶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n이와 함께 조한선은 마동석이 애플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하자 "인정한다. 엉덩이가 쫙 올라 붙었더라"며 호탕한 웃음을 짓더니 "대신 난 발목에 자신있다"고 귀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한선은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몸에 근육이 붙어있으면 이상할 것 같았다. 몸이 좋은 회사원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지 않냐.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리고 싶었고, 노출이 있지만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닌 근육량과 지방을 빼는 다이어트를 했다. 좋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n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 ‘함정’은 5년차 부부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에서 친절한 주인 성철(마동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작품이다.\n조연경 j_rose1123@ / 장경호 jangtiger1@

같은 차 안에서 서로 다른 음악을 듣는다?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 살펴보기\n같은 차 안에서 서로 다른 음악을 듣는다?\n독립음장 제어 시스템 살펴보기\n운전석에서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보조석에서는 강렬한 비트의 힙합을 동시에 들을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자동차 속 멀티음장을 구현하는 기술,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 (SSZ, Separated Sound Zone)에 대해 알아봅니다.\n2018/08/12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바로가기\n자동차 안에서 라디오나 음악을 듣는 건 흔한 일상입니다. 출근길이라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늘 날씨나 주요 뉴스 등을 귀담아들을 테고, 여행을 떠나는 중이라면 흥을 한껏 돋궈 줄 신나는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에 혼자 타고 있다면 라디오나 음악을 듣는 일이 문제 될 것 없습니다. 하지만 동승자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서로 듣고 싶은 라디오 채널이 다를 수 있고, 상반된 음악 취향을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할 때에는 아이들 취향에 따라 선택된 동요를 모든 탑승객이 함께 들어야 하거나, 낮잠 자는 아이를 위해 음악 없이 조용한 실내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죠.\n이런 상황이 오면 누군가는 양보해야 합니다. 대게는 운전자의 취향이 반영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동승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를 꺼내 이어폰을 끼고 취향에 맞는 노래를 선곡해 들을 수도 있겠지만, 둘만 있는 자동차에서 이어폰까지 꺼내 다른 음악을 듣는 건 왠지 실례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n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이런 상황을 해결해 줄 기술입니다. 다수의 사람이 탄 자동차에서 자신의 취향을 존중받을 수 있고, 상호 간 단절이 일어날 일도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n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운전석, 보조석, 뒷좌석 등 각 공간에서 독립된 음향을 들을 수 있도록 ‘음장(소리가 존재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제어해주는 기술입니다. 차량 내 스피커 배열의 최적화, 반사파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알고리즘, 음향의 출력을 제어할 시스템 등의 기술을 차체에 적용해 각 좌석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된 영역을 구축하게 해주는 거죠.\n실제로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차에서는 좌석마다 다른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운전석에서는 클래식을, 뒷좌석에서는 힙합을 들을 수 있는 거죠. 꼭 음악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운전석에서는 라디오를 듣고 보조석에서는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각 좌석에 따라 다른 음향을 틀어도 음이 중첩해 들리는 간섭이 발생하지 않아 자리마다 별도로 방음시설이 구비된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n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이 제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점은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에게 불필요한 소리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 음성이나 각종 자동차 경보음은 운전자의 필수 정보지만 동승자에게는 소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이 있다면 이런 자동차의 정보성 음향을 운전자에게만 집중하게 해 나머지 좌석은 정숙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각각의 좌석이 독립적인 공간으로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n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한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현재 양산화 시스템까지 구축이 완료됐습니다(자동차 OEM으로써는 세계최초). 머지 않은 시점에 양산차에 적용 후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독립음장 제어 시스템은 자동차에 탑승한 모든 이들의 청각적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미래 자율주행 차량 시대에 더욱 효과적인 음향기술이 될 것입니다. 독립 음장제어 시스템이 만들 자동차의 실내 풍경,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n▶ 좌석마다 다른 음악이? 현대 기아차 독립 음장 제어 시스템 세계 최초 공개 영상보기\nHMG HMG저널 HMGjournal 현대자동차그룹 음악 라디오 음향기술 음장 멀티음장 SSZ 스피커 소음 취향존중 여행 자녀 사운드 소리 독립음장제어시스템 미래자동차\n이전글 Different radio channel for each passenger? Introducing the Separated Sound Zone\n다음글 진화를 거듭해온 자동차 연료\n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에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 2020/06/02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 난방열사 김부선의 물타기 신공\n"); AutoSourcing.setString(1 ,"정치/경제/사회 게시판 - 난방열사 김부선의 물타기 신공", "http://theacro.com/zbxe/free/5125907", "http://theacro.com/zbxe/free/5125907"); //--> //]]>\n난방열사 김부선의 물타기 신공\n요즈음 난방열사로 추앙(?) 받는 김부선이 화제가 되고 있죠.\n김부선은 이번 문제가 된 폭행사건을 난방비리를 들추다가 이를 방해하는 사람들에 의해 폭행당한 것으로 말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자신이 폭행사건의 당사자로 언론에 오르자, 폭행사건이 난방비리 문제에 의해 촉발된 것처럼 물타기 하면서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n물론 김부선이 개인적으로 아파트 난방비리를 파헤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높이 평가하고, 이번 폭행사건 때문에 그런 활동이 폄하되어서는 곤란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본질은 폭행이지 난방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난방비리로 관점을 돌리는 행위는 비겁하며 정당하지 못합니다.\n폭행사건이 있었던 당시로 한번 돌아가 볼까요?\n김부선이 사는 옥수동 중앙하이츠아파트는 겨울철 난방비가 0로 나오는 가구가 7년간 300건 정도(약 2%)가 발생하여 난방비리의 의심을 사고 있었고, 이를 안 김부선이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구청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어제 그 결과를 발표했지요.)\n김부선의 문제 제기로 난방비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은 중앙난방시스템을 개별난방으로 바꾸기로 하고 최근 구청으로부터 승인까지 받았습니다.\n구청으로부터 개별난방 승인을 받고 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문제의 폭행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자리는 난방비리에 대한 문제를 안건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난방비리와 무관한 사람들이 개별난방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김부선의 폭행사건의 상대방인 전 부녀회장도 난방비리와 무관하고 김부선과 함께 개별난방을 추진하던 사람이었죠. 처음에는 이 전 부녀회장과 김부선은 사이가 좋았으나, 나중에는 둘의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로 악감정을 가진 이유가 난방비리 문제를 두고 그 해결방안을 달리 하거나 시각이 달라서가 아니라 인신적인 문제와 텃밭관리 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n개별난방 승인의 설명회 자리에서 김부선은 느닷없이 종전의 그의 주장과 반대로 개별난방을 반대하고 재건축(리모델링)을 주장하고 나섭니다. 김부선은 최근 정부가 리모델링(재건축) 제한 연한을 15년으로 완화해서 옥수동 하이츠 아파트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지금 10억을 들여 개별난방하는 것보다 재건축을 추진하여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 것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일면 김부선의 주장이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만, 옥수동 하이츠 아파트가 1998년에 완공한 아파트로 이제 겨우 16년 밖에 되지 않아서 아파트 주민들 입장에서는 재건축이 된다고 하더라도 하세월일 것일 것이며 아파트 가격이 20억으로 폭등한다는 김부선의 말에 동의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n김부선은 자신이 옥수동 아파트로 들어온 것은 재건축의 효과로 아파트 가격 상승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이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재건축 제한 완화는 올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부선이 정부 정책 변화를 예측하고 2년전에 옥수동 하이츠 아파트로 왔다는 것이 여러분은 이해가 되나요? 그리고 이제 겨우 16년 된 아파트를 재건축한다구요? 지금 거의 40년이 다 되어 가는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도 재건축의 첫 삽을 뜨려면 언제가 될 지 모릅니다.\n그 설명회는 개별난방 승인과 향후 추진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난방비리 문제가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고, 폭행으로 이어진 말싸움은 개별난방이냐 재건축이냐였는데 폭행 후 김부선은 왜 난방비리 문제로 폭행이 일어난 것처럼 호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n김부선은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아파트 주민들과 갈등이 많았고 잦은 마찰을 빚었으며, 김부선에 의해 심리적 피해를 받은 아파트 주민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n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는 온당하며 칭찬받을 일입니다만, 그 과정을 보면 김부선은 많은 문제를 노출하고 있으며 비난 받아야 할 부분 또한 많더군요.\n스스로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고 어떤 때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정당하다는 것에만 심취하여 방법과 수단의 정당성이나 합리성은 도외시하는 것입니다.\n폭행사건이 있고 난 후 김부선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n“이렇게 난방비 안 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폭행했습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n이 글과 함께 난방비 0인 세대가 나오는 내역을 그대로 복사해 올렸습니다.\n김부선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아니라 실제 난방을 하지 않은 세대를 열량계를 조작하여 난방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단정하고 그들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n개별난방 승인 설명회 자리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은 난방비리와 무관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고 김부선의 폭행사건 상대방(전 부녀회장)도 난방비리와 무관한 사람이고, 집단폭행이 아니라 김부선과 전 부녀회장과의 1:1의 폭행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폭행(몸싸움)의 시작은 김부선이 먼저 한 것으로 CCTV에 나오며, 폭행의 피해 정도도 전 부녀회장이 훨씬 심했습니다. 위의 김부선의 페이스북 글은 사실관계를 완전히 호도한 것이죠.\n어제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했는데, “난방량이 ‘0’인 달이 2회 이상인 69가구를 조사한 결과 16가구는 이유가 소명되지 않았다”며 “충분한 이유가 확인된 53가구는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16가구는 형사처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환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3가구는 해외 체류(24가구), 배터리 방전을 비롯한 열량계 고장(14가구), 중앙난방 없이 전열기 사용(4가구), 공소시효 만료(11가구) 등의 이유로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고 합니다.\n이 경찰 수사결과를 보면 난방비 0가 나온 많은 세대가 해외체류, 난방 없이 전열기 사용, 열량계 고장으로 인한 것으로 고의적 조작을 통한 난방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부선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난방비 0인 세대들이 저런 사유일 것인데 김부선은 이들을 난방비비리를 저지른 파렴치한 사람들로 매도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저런 사유로 난방비 0가 나온 세대주인데 김부선이 저런 식으로 공개를 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난방비리를 저지른 파렴치범으로 오해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n김부선은 또 아파트 주민 중에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난방비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난방비리에 관리실도 관여했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해 조사결과가 나와 보아야 하겠지만, 단지 난방비 0 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관리실이 관여했고, 사회 지도층이 난방비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것이며, 해당 거론자들에겐 중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n김부선이 행해 왔던 행위를 보면 도를 지나치거나 안하무인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도 많으며, 민주적 절차에 대한 개념도 없는 것 같습니다.\n본인이 주도하여 주민회의를 소집해 놓고 정작 본인은 촬영을 이유로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휴대폰으로 지시하듯이 자신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쏟아 놓는가 하면, 주민들의 결의나 관리실의 통제도 없이 주민회의를 소집한다는 공고를 붙이거나, 기자회견을 한다고 일자와 장소를 지정해 놓고는 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리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n본인이 난방비리에 대해 분노하여 관계요로에 시정을 요구하고 대국민 호소를 하면서 정작 본인도 작년부터 11개월간 난방비가 0가 되게 방치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열량계가 고장 나서 발생한 것이고 ‘내가 누구냐, 그걸 방치했겠느냐 당장 고치라 했다“고 주장하지만 관리소장은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소장 일지에는 김부선한테 고치러 간다 하면 매번 촬영이다 뭐다 해서 집에 없다고 하여 못 고치고 있는 중이였다고 11월 이후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n그런데 김부선은 법원 앞에서 기자들에게는 “그 작은 달콤한 유혹에 빠져 몇 개월은 그리 지냈다” 투의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상 자신도 난방비리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하더군요.\n인터넷에서 김부선을 난방비리를 들추어낸 정의의 사도, 난방열사로 추앙하는 분위기의 글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저는 저런 글들을 볼 때마다 사건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하고 본질을 희석하는 물타기에 놀아나는 것 같아 씁쓸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n목적이 정당하다고 수단과 방법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도외시 하는 풍토가 정치권 뿐아니라 우리 사회 일반에도 만연해 있다는 사실에도 난감하기도 하구요.\n* 관련 글들\n-. 김부선 난방비 오해와 진실\n-. 경찰 수사결과\n-. 김부선의 경찰수사결과에 대한 반응\n이제는 하다 하다 어느 아파트의 관리비 부과나 내부비리 문제까지 들고 와서 거창하게 민주적절차니 사건의 본질이니 수단과 방법의 정당성이니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니 찾으시는 겁니까? 일개 아파트 주민한테 별걸 다 요구하시는군요;;\n누가 들으면 김부선이 무슨 공인이거나 국회의원쯤 되는 줄 알겠어요. 이런 주제는 자유게시판이 좀 더 어울리지 않겠습니까?\n이제 일개 아파트 주민까지 소환해서 조목조목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사실들을 열거하고 비판하는 글을 쓰시니 참... 진정 오지랍 짱이심;; 비판해야할 사람 많아서 좋겠어요.\n에구!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이렇게 이해 못하시니....\n사건의 본질은 폭행이지 난방비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부선은 폭행사건이 난방비리에서 촉발한 것인 양 호도하고 있으니 비판하는 것입니다.\n님이나 님의 가족 중에 난방비 0가 나왓는데 그 이유가 난방 배관의 파열로 어쩔 수 없이 난방을 못하고 전열기를 사용하여 난방비보다 2~3배의 전기료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난방비리를 저지른 사람으로 오해 받게 만든다면 가만 있겟습니까?\n국외 체류로 난방을 하지 않아 난방비가 0가 되었는데 귀국해 들어와 보니 난방비리의 파렴피범으로 몰려 있으면 님은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n난방비리에 조직적으로 연루되지 않았는데 관리소가 관여하여 난방비리를 저질렀다고 김부선이 주장한다면 그 관리소장이 피노키오님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n비리를 고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야 정당하고 칭찬 받을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들이 모욕 당하거나 명예훼손을 당하는 것이 용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n혹시 님의 옆집 사는 분은 뭔가를 호도하고 누군가를 모욕하고 명예훼손을 한다거나 물타기 신공을 펼친 적은 없었나봐요?\n그 분도 소환해서 조목 조목 구체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쓰실 기세.\n님은 이 아크로에서 왜 글을 쓰나요?\n세상에 회자되거나 이슈된 사건들에 대해 님도 글을 쓰면서 요즈음 핫이슈로 떠오른 김부선 폭행사건에 대해 제가 글을 쓰는 것을 못마땅해 하니.....\n김부선에 의해 명예훼손 당하는 사람은 인권이 없는 사람인가요? 님이 인권이나 명예훼손 운운할 때 그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n인권 침해나 명예훼손은 권력기관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고 이를 경계하지 않으면 그 피해자는 우리가 되는 것이죠.\n어제 보니 소녀시대 제시카도 세상에 회자되거나 이슈화되서 핫이슈로 떠오른 사건을 벌였답디다.\n그러나 누구도 비분강개하면서 제시카를 비난하고 올바른 아이돌 가수생활을 촉구하는 글을 아크로 정치사회게시판에 쓸 생각 따위는 안하지요.\n그 아파트 주민들이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당한 인권침해나 명예훼손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민사소송하면 알아서 해결해줄건데 제가 왜 걱정을 해요? 그쵸? ㅋ\n이 게시판은 정치사회 게시판입니다.\n김부선 폭행사건은 사회적 이슈가 되어 MBC나 여타 방송에서도 다루었고, 신문에서도 기사화 했지요. 인터넷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구요.\n정치적 문제가 아니라면 중요한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정치의식 과잉증에 빠지지 않았나 스스로 의심해 보세요.\n국가기관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인권침해나 명예훼손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민사소송하면 알아서 해줄건데 왜 님은 다른 인권침해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열을 올리나요?\n사회적 이슈도 공적인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겠지요? 소녀시대 제시카가 그룹에서 탈퇴당한 사건도 사회적 이슈이고 방송과 신문에서도 다루었고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지만 공적인 것은 아니겠죠.\n그런 글을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사적인 사회적 이슈는 자유게시판이 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했습니다만? 구분 좀 하세요.\n'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글' 이라는 표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글' 의 의미는 아니겠죠?\n정치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공적인 이슈에 대한 글은 정치사회게시판에, 그런 의미가 없는 사적인 이슈는 자유게시판에. 못 알아들으세요?\n아니 어느 아파트 주민들이나 관리소장이 관리비 문제로 다투다가 타 주민에게 인권침해 명예훼손 당한 사건이 무슨 공적인 이슈이겠냐고요....\n세상의 모든 것을 정치사회적인 의미로 변환해서 비판해야한다는 강박증이나 정치의식 과잉증에 빠지지 않았나 스스로 의심해볼 사람은 제가 아니라 바로 님이죠.\n세상사의 기준을 님의 뜻대로 하지 마세요.\n님은 김부선 폭행 사건과 난방비리 문제가 사소한 것으로 관심이 없다면 그냥 제 글을 skip하시면 됩니다.\n님의 기준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n제 뜻대로 저만의 기준으로 그러는거 아닌거 같은데요?\n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이 암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방송 신문에 나오고 인터넷에서 난리가 난다해도, 그것이 정치사회적으로 다뤄야할 공적인 사건이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대답할 사람은 님 밖에는 없어보여요.\n'김부선의 지네아파트 주민들과 관리소장에 대한 인권침해 명예훼손 사건'과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 사이에 어떤 본질적인 차이가 있을까요? 안그래요?\n대체 정치의식 과잉증에 빠져있는 사람이 정작 누군데 엉뚱하게 뒤집어 씌우세요? ㅎㅎㅎ\n덧)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은 저에게 사소한 것 아니고 관심있는 사건입니다만. 그런 분들 여기 꽤 있을거 같구요^^\n김부선 본래 너무 나대고 밥맛이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한건 했나 했더니 역시나이군요\n깨시민들 사이에서는 김부선이 영웅이 되어 있던데 참\n길벗님이 오해할까봐 한마디 덧붙이는데, 구조적인 아파트 관리 비리 같은건 얼마든지 사회적으로 다뤄야할 사안이라고 볼 수도 있죠. 님이 글이 그게 주제라면 태클 걸 생각없고 권장해야할 일이죠.\n그런데 김부선이라는 어떤 아파트 주민에 대한 극히 개인적인 도덕성이나 인성 문제를 이렇게나 심각하게 시시콜콜 거창한 용어들까지 총동원하면서 장문의 비판글을 이런 곳에 올리는건 정말 황당한 것이에요. 모두 가서 김부선 꿀밤이러도 때려주자는 건지 뭔지 뭘 주장하는건지 알수가 없죠.\n그걸 정치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비판이라고 강변하는건 정말 심각한 정치의식 과잉증 맞을거구요.\n아래와 같은 이유로 저는 님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음을 밝힙니다.\n1. 애당초 이 문제를 ‘일부 지역인들의 구조적인 사회비리문제’라며 이슈화 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김부선 자신입니다. 그러나 쌍방폭행으로 수사가 진행되자, 김부선은 세월호를 핑계로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하였고,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이러한 음모론에 동조했거나 앞으로 동조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문제는 더 이상 단순히 “김부선의 시시콜콜한 사생활에 관한 사안”이 아닙니다.\n2. 길벗님의 글타레가 올라오기 이전에는 저 역시 이 문제를 매우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반응 했었는데, 그 과정을 대충 짚어 보자면;\na) 폭행으로 고소됐다는 뉴스를 접한 후 - 헐 김부선이라고? 언젠가 마약(?)인가 대마초(?)인가로 시끌법석을 떨어놓고 오히려 합법화하자던 그 인물이 아닌가?\nb) 난방비 비리를 파헤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난 후 – 어이구 그녀에게 그런 면이 있었네. 어쨌든 잘했군.\nc) 길벗님의 글을 접하고 난 후 – 이런, 그렇다면 이건 천안 채선당 임산부 피폭행 주장 사건처럼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뀐 거야? 이런 젠장 요즘 같은 세태라면 아예 모두가 블랙박스를 머리에 붙이고 다녀야겠군.\n3. 아울러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길벗님을 비롯해서 장시간의 공력을 들여 자세한 글을 올려주신 발제자 제위들에게 상당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분들 덕분에 저는 가급적 상세하게 사건이나 사안에 대한 자료를 별도의 노력이 없이도 매우 쉽게 접하고 이해하게 됩니다. (물론 때에 따라선, 저 나름대로 파악해보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저는 몇몇 분들이 특정 발제자들에게 발제내용을 벗어난 불필요한 문제제기나 과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태에 대해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들에게 정중히 자제를 요청하는 바 입니다.\n대부분의 반론은 아래 라그나로크님에게 단 댓글로 대신합니다.\n그리고 저는 저 글이 길벗님이 아니라 다른 분이 썼더라도 동일하게 반응했을겁니다. 그러니 '특정발제자에 대한 고의적이거 불필요한 인신공격' 이라 파악하는 것은 님의 억측에 불과하고, 오히려 논쟁의 내용을 벗어난 불필요한 문제제기를 하시는 것은 제가 아니라 님이시겠죠.\n저도 길벗님 글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게 되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사회 게시판에 쓸만한 글이라는 생각도 들고요\n다만 전 개인적으로 원래 김부선은 실수 할 수 있는? 이기적일 수 있는? 보통 사람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열사라는 칭호도 본인이 붙인 것은 아니라서 길벗님이 김부선을 중심에 놓고 비난하는게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자신을 위한 목적이지만) 난방비리 문제를 이슈로 만들었다는 점도 감안해 줄 수 있고요\n어떤 글이 정치사회게시판에 쓸만한 글인지 아닌지는 '어떤 사회적 상황에 대한 독자의 이해가능 여부나 정보의 전달' 로 결정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글이 쓰여진 목적에 따라 판단되고 결정되는 것이 합당하죠.\n극단적인 예이겠지만, 만약 누가 김부선과 그 아파트 주민들을 소재로 야설을 한편 썼다고 칩시다. 그럼에도 우리는 동일하게 '김부선 아파트 상황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 가해자의 뒤집힘등에 대한 참고할만한 정보' 를 얻을 수 있음이 분명하죠. 그러나 그 야설을 정치사회게시판에 쓸만한 글이라고 할 수는 없을거죠. 왜냐면 그 야설은 김부선 아파트에 대한 상황이해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쓰인 글이 아니라, 성적인 흥분이 목적이니까요.\n그렇다면 길벗님이 이 글을 쓰신 목적은 대체 무엇일까요? 해당 아파트에 대한 상황이해와 정보제공은 글의 소재일 뿐 목적이 아니죠. 정치사회적으로 전혀 무의미한, 김부선이라는 극히 사적인 개인의 인성을 공격하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솔직히 정치사회게시판은 물론 자유게시판에 어울린다 하기도 뭐한 글입니다.\n저는 정치사회게시판에 글쓰는 기준이 정치와 사회랑 관련된 주제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엄격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n그런 관점에서 본글이 해당아파트에 대한 상황이해와 정보제공이 소재고 김부선에 대한 공격이 목적이라 할지라도 김부선과 관련 문제들이 9시 뉴스에도 나올 만큼 우리사회에 이슈가 되어있고 소재라긴 하지만 상황 이해를 위한 정보가 저로선 안접해본 정보라 도움이 됐기때문에 정치사회 게시판에 쓰는게 큰 무리라곤 생각안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도 됐고요 물론 첫 댓글에 적었듯이 길벗님의 김부선에 대한 비난은 넘 과하다는 생각입니다.\n그리고 정말 게시판에 머물기에 모자란 글이면 그냥 담벼락이든 자유게시판이든 옮기지 않나요? 몇번 그런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은 이상 적을 만한 글이 아니다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못쓸 이유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댓글을 달 수도 있는거겠죠 ..이게 정치사회게시판 글쓰기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어서 옳다 그르다 판단을 낼 수 있는 문제 같지는 않은데요..\n그래서 제가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의 예를 든겁니다. 뉴스에 나올 정도의 사회적 이슈라 해서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라는거죠.\n물론 이것은 피노키오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운영진의 그것인 것은 아니고, 이 글을 자유게시판에 옮겨야만 한다거나 명확한 기준을 정할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이런 글은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냐?' 라고 발제자에게 묻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 뿐이죠.\n댓글추가)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 소재 역시 글의 목적에 따라 정치사회게시판에 어울리는 글이 될 수 있죠. 그런데 같은 소재로 제시카라는 여자 아이돌의 싸가지없는 인성을 공격하려는 목적의 글이 그럴 수는 없겠거겠죠. 설사 그 글에 연예기획사의 구조적비리나 계약관행에 대한 이런저런 상세한 정보들이 들어있다 하더라도.\n뉴스에 나올 만한 사회적 이슈가 여럿있겠지만 김부선 관련 사태는 이슈도 되고 내용도 아크로의 정치사회 게시판과 어울릴 수 있다는 뜻으로 쓴거고요 단지 뉴스에 나왔다는 뜻은 아닙니다.\n저 역시 피노키오님에게 피노키오 님이 길벗님 글에 문제제기 했다고 뭐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저같은 의견도 있음을 적은 것 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n제가 댓글추가를 하는 바람에 라그나로크님의 글이 약간 핀트에 안맞는 글로 읽힐 수 있게 되버렸네요. 사과드리고 바로잡습니다.\n사소한 문제를 민주열사 인양 거창하게 난리친 장본인이 김부선입니다. 그로 인해 뉴스와 다큐에서 다루었구요. 연예인들이 정치적인 이슈를 부각시켜 자신을 드러내는건 인터넷 시대의 중요한 문제입니다. 근데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왜 안된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피노키오님 입맛에 맛는 글만 올라와야 한다는 겁니까? 댓글로 지적질 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들은 문제 없다는 걸 왜 혼자 지적질하고 언로를 막는지 꼴사납기까지 하군요.\n그녀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지만, 잘못됬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n사회의 부조리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이슈를 부각시켜 자신을 드러낸다고\n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른바 문소리씨나 김제동같은 분이였다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지만\n김부선씨는 그런 사람들과 다른 의외의 인물이였습니다. 또 그녀가 누구를 폭행하고 뉴스에 뜰것을\n기획하였을까요? 자세한 부분은 시간이 가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그녀가 만일 틀리고 왜곡된 정보를 입수해\n그녀의 행동과 예측이 잘못되었다고 해도 그녀가 사회적으로 매장되거나 하는 것은 반대입니다.\n제 입맛에 맞는 글만 올라와야 한다고 주장한 적 없는데요? 언제? 님들 주장의 방식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공박한 적은 있습니다. 오히려 김부선더러 본인들 입맛에 맞게 행동하라고 도덕적 완장차고 규탄질하는 것은 님 같은 사람들이죠.\n연예인은 물론 모든 시민들은 정치적 이슈를 부각시켜 자신을 드러낼 권리가 있습니다. 민주열사인양 거창하게 난리칠 자유도 있구요. 님은 그거 부정하십니까? 지들 알아서 하는거고 남들이 그러면 되니 안되니 참견할 권리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일반시민과는 다르게 기사화해주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대접을 해주는 우리사회풍토가 문제이지 그들이 문제인건 아니죠.\n물론 알아서 자중자애할 것을 저도 바라고 도를 넘으면 칼날같은 비판을 해야하겠지만, 김부선이 과연 김제동이나 공지영처럼 이런 곳에서까지 호출되서 정치적으로 까여야할큼 도를 넘는 짓을 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관리소장 막 대한거? 대한민국에 관리소장 막 대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수십만명은 될겁니다. 관리비 문제로 이웃아줌마들하고 몸싸움한거? 그런 아줌마들 역시 아파트마다 몇명씩은 살아요. 김부선이 연예인이라고 특별대접하는 것은 님들도 마찬가지라는거 못 느낍니까?\n님같은 분들이 그리고 언론들이 관리비에 목숨거는 흔한 동네아줌마에 불과한 김부선을 일반인들과 다르게 특별대접하는게 문제이겠습니까, 그런 뜬금없는 특별대접을 사양하지 않고 즐긴 김부선이 문제이겠습니까? 김부선에게 님들의 특별대접을 사양해야할 의무라도 있다는건지 뭔지 알 수가 없죠. 원인제공자는 김부선이 아니라 일반시민과 정치인도 구분을 못하는 님같은 사람들이라고요. 김부선을 난방열사라고 특별대접하는 사람들도 웃기지만, 흔한 옆집 아줌마를 무슨 정치인 국회의원 대하듯이 별 꼴같잖은 도덕선생질하는 님같은 분들도 꼴불견이 만만치않다는거나 아세요.\n그리고 남들이 문제없다 그러면 지적질하면 안됩니까? 별 말씀을 다 듣네요. 제가 님들의 언로를 막아요? 언제? 댓글만 잘 적고 계시구만 뭔 소린지. 남의 지적질을 막고 싫어하는 분이 언로 타령하는 희안하고 꼴사나운 풍경은 뭡니까?\n김부선이든 어떤 연예인이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비판할 수 없으며 오히려 권장해야 할 일인지 모릅니다.\n그리고 김부선이 난방비리를 파헤치고 개선을 요구한 것은 칭찬할 일이지, 비판받을 일이 아닙니다. 여기 누구도 김부선이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 없으며, 방송이나 신문, 인터넷에서 김부선을 비판하는 지점은< 난방비리문제 제기>가 아니라 <폭행사건과 난방비리문제 제기하는 방식>에 있습니다.\n님은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마치 저나 다른 분들이 김부선을 비판하는 것이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오도하고 있지요.\n제가 주장하는 바는 김부선이 난방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 이를 숨기기 위해 난방비리를 까발리고 개선하자고 주장하는 자신(김부선)을 폭행한 것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폭행사건과 자신(김부선)이 주장하는 난방비리 개선과는 무관하며 오히려 폭행사건은 난방비리 개선을 위한 개별난방 시행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김부선이 개별난방을 반대하고 리모델링을 주장하면서 발생한 것입니다.\n그리고 폭행의 시작은 본인이 먼저 했고, 상대인 전 부녀회장이 더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리고 집단 폭행도 아니며 전 부녀회장과 1:1의 폭행사건이고 다른 사람들은 말렸을 뿐인데도 김부선은 난방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이 집단폭행했다고 페이스북에서 주장했습니다. 아래에 링크하는 동영상 2개를 보시죠. 이 동영상을 보고도 김부선을 쉴드치겠다면 더 이상 님을 말릴 생각 없습니다.\n김부선의 폭행 사건은 방송, 신문에서도 다루었고, 인터넷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핫이슈였습니다.\n님의 주장대로 제가 대수롭지 않은 한 개인(김부선)의 문제를 아크로에 올린다고 생각한다면 이 문제를 다룬 방송이나 신문, 그리고 이 문제로 갑론을박하는 사람들은 모두 사회적 가치도 없는 것에 관심이 많은 한가한 사람들입니까?\n님같은 분들로 인해 김부선의 폭행사건의 본질이 희석되고 김부선의 잘못이 오히려 영웅시되는 2차적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n저는 김부선의 문제해결 방식을 옹호하거나 지지할 경우 발생할 사회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런 발제 글을 썼습니다.\n김부선이 제기한 난방비리도 사회적 문제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지만, 김부선이 이를 제기하는 과정에서의 독선과 비합법적 행위, 그리고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독도 심각한 사회문제라 생각합니다.\n김부선이 보이는 행위는 깨시민이 하는 행태와 비슷하며, 이는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으로 저는 봅니다. 자신이 정의이며, 선이고, 내가 제기하는 문제는 정당하니 그 과정에 있어 정합성과 합법성, 그리고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무시하는 것은 공동체에 있어 죄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n이런 관점에서 저는 김부선 문제를 다룬 것입니다. 님께서 저와 입장이 다르면 이에 대해 반박하거나 제가 제기하는 문제가 가볍다고 생각하면 그냥 skip하시면 됩니다.\n님은 관리비에 목숨거는 흔한 동에 아줌마에 불과한 김부선을 일반인들과 다르게 특별대접한다고 저를 포함한 김부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난합니다만, 이런 주장은 온당하지 않습니다.\n김부선이 개인적 문제로 방송을 탔으면 님의 주장은 맞습니다. 김부선의 사생활 문제거나 제시카 문제처럼 사적인 것은 연예뉴스로 다루면 되고, 여기 아크로에는 어울리지 않죠. 그러나 김부선은 폭행사건을 계기로 그녀가 제기한 사회문제인 난방비리가 핫이슈로 떠오르게 된 것이죠. 김부선의 폭행사건은 사적 문제이나 그 과정에 난방비리의 사회문제가 겹치게 된 것이죠. 이렇게 만든 것은 김부선 자신이죠. 폭행사건은 전 부녀회장과 김부선의 개인적 사건인데 이를 난방비리와 묶어 사회문제로 비화시킨 것은 김부선입니다. 저도 김부선이 폭행사건을 난방비리와 묶지 않고 전 부녀회장과의 1: 1 폭행 사건으로 한정했더라면 별 관심도 없고 아크로에 이를 두고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n김부선이 이런 식으로 물타기하면서 이 문제는 언론에서 관심을 갖고 방송하고 기사화했고 인터넷에서도 뜨거운 논쟁이 일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김부선은 제가 지적하는 2차적 사회문제를 야기한 것입니다.\n김부선을 쉴드 친 적도 없고, 김부선의 문제해결 방식을 옹호하거나 지지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님의 입장을 반박했건만, 님의 입장을 반박하면 된다니 뭘 어쩌라는건지.\n김부선이 방송탄게 김부선 책임입니까? 난방비리가 핫이슈가 되고 인터넷에서 뜨거운 논쟁이 일게 된게 김부선이 책임져야할 일이냐고요. 김부선에게 무슨 힘이 있어서 "개인적 사건을 난방비리와 묶어 사회문제로 비화시키는 일"을 할 수가 있겠어요? 님은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고 계시잖아요.\n그러니까 님이 주장하고 싶은게 대체 뭡니까? "깨시민처럼 살지 말자" 혹은 "정합성과 합법성 그리고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무시하며 공동체에 있어 죄악을 짓지 말고 착하게 살자" 이겁니까? 지당하신 말씀이죠. 그런 도덕관을 펼치시겠다면 안말립니다. 그런데 그런 도덕일반론을 펼치는 것과 김부선이라는 듣보잡 일반인한테 도덕선생질 훈장질을 하는 것이 어떻게 같냐고요.\n1. 님이 제 입장을 반박한 게 무엇이죠?\n김부선 일 개인의 일을 제가 침소봉대해서 사회적 문제인 양 비판한다고 한 것 밖에 더 있나요?\n2. 김부선이 방송을 탄 건 김부선이 폭행사건을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했는데 난방비리 있는 사람들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한 것처럼 이야기했기 때문에 방송을 탔죠. MBC <리얼 눈>인가 하는 프로도 김부선의 말이 진실인지를 확인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졌지요. 폭행사건을 비화시키고 사회적 관심을 만든 것은 김부선 자신입니다. 김부선이 폭행사건을 왜곡하지 않았다면 방송이나 신문이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저도 이런 발제 글을 쓸 일도 없었지요.\n김부선은 자청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페이스북에 폭행사건에 대해 연일 글을 올렸으며, 옥수동 아파트에 현수막도 내걸면서 이 사건을 확대 재생산해 온 장본인입니다. 폭행사건을 난방비리와 묶어 비화시킨 것은 김부선입니다.\n3. 김부선이 하는 짓을 님 같은 분들이 쉴드치니까 문제라는 것입니다. 님 같이 김부선을 쉴드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사회병리현상으로 보는 것이고, 진실을 알리고 김부선과 같은 행동을 쉴드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님의 입장이나 의견은 저도 존중해 드릴테니 이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n1. 님의 입장이란, '사회적 이슈만 되기만 하면 일반인도 정치인 대하듯이 도덕성과 인성에 대한 책임을 묻고 비난질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닙니까? 그것을 반박했습니다만.\n2. 김부선이 방송을 탄건, 방송이 김부선을 태웠기 때문이죠. 님은 원인과 결과,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요. 폭행사건을 왜곡했기 때문에 김부선이 방송을 탄거다? 그게 원인이다? ㅋㅋㅋ 아무라도 폭행사건을 왜곡하면 방송 타고 신문에 나옵니까? 방송타고 신문에 나오는거 참 쉽군요. 자청해서 기자회견을 한것이 문제이고 현수막을 내건게 문제다? 일반인들은 기자회견 자청하고 현수막 내걸면 안된다는건가요?\n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김부선만 특별하게 관심을 받으며 방송을 탄 것은 신문 방송의 연예인 관심병이 원인이고, 그들의 연예인 관심병은 김부선이 책임져야할 일이 아니죠. 그것이 김부선때문에 걸린 병이 아니니 당연.\n3. 저는 김부선을 쉴드친 적 없다니까 그러네요. 님의 한심한 인과관계 파악력과 공사구분력에 의문을 제기한 적은 있어도. 저는 한번도 김부선의 주장이나 행동이 맞네 틀리네 한 적이 없습니다. 김부선을 쉴드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야 얼마든지 비판가능하죠. 그런데 님은 김부선을 되도 않는 인식과 방법으로 비난질을 했어요. 그걸 지적하건만 논점을 엉뚱하게 바꾸지 마세요.\n님의 주장이 얼마나 온당하지 못한지 이 한 문장에 고스란히 드러나요.\n<김부선이 폭행사건을 난방비리와 묶지 않고 전 부녀회장과의 1: 1 폭행 사건으로 한정했더라면 별 관심도 없고 아크로에 이를 두고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n1. 세상의 모든 아파트 주민들은 개인적 폭행사건을 아파트비리와 묶는 짓을 하면 결코 안된다. 안그러면 그 사람은 나 길벗에 의해 아크로 정치사회게시판에서 비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면 안된다.\n2. 세상의 모든 아파트 주민들은 부녀회장과의 1:1 폭행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폭행 사건으로만 한정시켜야 한다. 안 그러면 그 사람은 나 길벗에 의해 아크로 정치사회게시판에서 비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면 안된다.\n위 1과 2가 지당하다는 말씀인가요? 무서운 인식이군요. 그런 인식이야말로 공과 사를 구분 못하고, 정치인과 일반인 구분 없이 닥치고 아무한테나 홍위병질하는, 님이 비난하는 깨시민적 인식의 진수가 아닐런지.\n저는 김부선을 쉴드친 적도 없고, 그 여자의 문제해결방식을 옹호한 적도 없어요. 님의 인식이 얼마나 황당하고 온당하지 못한지 그걸 지적한겁니다.\n님의 그런 잘못된 인식에 대한 비판을 뭔 엉뚱하게 김부선에 대한 쉴드인 것처럼 착각을 하세요? 님이 비난한 대상이 김부선이든 아니든 님과 저사이의 논쟁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 자리에 김부선이 아니라 김영오 혹은 심지어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했던 이산인지 뭔지하는 모 뮤지컬 배우였더라도 마찬가지라는 말씀.\n님의 댓글에는 반박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니 더 이상 토론을 하지 않겠습니다.\n도덕적 완장차고 규탄을 언제했다는 겁니까? 병이라도 있으세요? 꼴같쟎은 도덕선생질이라는건 님의 아주 주관적인 편견이겠죠. 그걸로 맘에 안드니 입 닥쳐라는게 정상이에요. 님의 꼴같쟎은 헛소리를 알고 싶은 맘은 하나도 없으니 그리 아세요. 김부선이 연예인의 파워를 이용해 문제제기를 했으면 그에 대한 논박이 이루어지는건 당연하다는 겁니다. 근데 큰 사건도 아닌데 하지 말라고 한건 본인이쟎아요? 문제제기 당연하다면서 그에 대한 논박은 안당연하다는게 말입니까? 이렇게 무개념에 막나가는 사람인줄은 미쳐 몰랐군요.\n피노키오님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n1.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다룬 김부선 폭행 건입니다. 이 방송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것이 있으면 피노키오님은 지적해 주시고, MBC가 편파적으로 방송했다고 생각하시면 어떤 점에서 그런지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방송과 타 방송(케이블 TV)에서 방영한 내용을 토대로 발제 글을 썼습니다.\n이 방송의 25분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그 전의 방송분은 다른 내용을 다룬 것입니다.\n2. 김부선이 폭행사건을 난방비리문제와 어떻게 물타기 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을 링크하니 보시기 바랍니다.\n위 두 링크하는 방송과 글을 보시고도 피노키오님이 제가 제기한 것이 하찮은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그것대로 피노키오님의 의견을 존중해 드리는 것으로 토론을 끝낼까 합니다.\n하찮다 중요하다의 문제가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아놔 진짜. 공사구분 좀 하시면서 사시라고요. 공적이라 해서 중요하고, 사적이라해서 하찮은게 되는게 아닙니다.\n공! 사! 구! 분!\n뭔 말인지 못알아들어요?\n김부선이라는 어떤 사적인 개인이 물타기신공을 펼치든 죙일 덤블링을 넘든 스트립쇼를 해서 먹고 살든 옆집 아줌마를 폭행하고 그 집에 불을 지르든 그것은 사안의 하찮거나 중요한 것을 떠나 '사적인 이슈' 라는거에요. 님은 사적인 이슈를 공적인 사건인것 처럼 다뤘다는거고. 이 정도 설명이면 귀머거리가 아니면 제 말을 알아들었을겁니다.\n소녀시대 제시카 탈퇴사건은 그 여자의 수백만 팬들 입장에서는 하찮은거 아니고 매우 중요한 사건일거에요. 그러나 그것은 제아무리 신문 방송이 난리쳐봐야 사적인 이슈라고요. 반면 아무리 하찮아도 공적인 사건이면, 그 사건이 우리 삶에 공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면 비판이나 비난의 소재로 다뤄야할 이유가 충분한거구요.\n아 정말 말귀를 이렇게 못알아듣다니;;\n김부선이 물타기 했다는 님의 주장 다 인정한다니까요? 팩트 확인에 꼼꼼하신 분이니 맞겠죠. 그런데 저는 님 주장이 맞는지 틀리는지 하나도 관심이 없고 그거랑 아무 상관도 없다구요.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설령 김부선이 가증스런 물타기를 했을지언정 그것은 사적인 이슈라는거고, 님처럼 김부선을 정치인이나 국회의원 다루듯이 비난질하는건 개오버라는겁니다. 답답한 양반같으니.\n참 답답한 양반일세.\n김부선의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방송을 하거나 기사화 한 것이 연예부 기자였나요? MBC <리얼 스토리 눈>이 연예프로그램입니까? 사회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고 PD나 기자들은 모두 사회문제 담당들 아닌가요? 공중파 방송들의 8,9시 뉴스는 연예기사를 다룹니까? 공중파 메인 뉴스에 나올 때 이 문제를 연예부 기자가 다루었나요? 공중파의 데스크나 기자들, 시사프로그랜 제작 담당 PD들은 님의 말대로 김부선의 사적(개인적) 문제를 다룬 것인가요? 메인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다룬 이유가 무얼까요? 이 문제를 다룬 사람들은 님 말대로 사회적 가치도 없는 한 개인의 단순한 사적 문제를 다루어 전파를 낭비한 사람들입니까?\n폭행사건은 아파트내 주민끼리 싸운 사적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난방비리와 엮어 공적 영역으로 끌고 나온 장본인이 김부선입니다. 김부선이 그냥 아파트 주민끼리의 감정싸움이었다고 했다면 연예프로그램에 잠깐 소개되고 끝났을 것이고, 저도 아크로에 이에 대해 글을 올릴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파 방송에서도 뉴스나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도 않았을 것입니다.\n방송이나 신문의 사회부 기자들이 이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무얼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n기자들이나 PD들이 님보다 다 못한 사람들이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나요?\n제발 님의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지 말고, 객관화도 할 생각 좀 하세요.\n사적 문제를 공적영역의 문제로 만든 장본인은 김부선이 아니라 '공중파의 데스크나 기자들, 시사프로그램 제작 담당 PD들' 이죠. 말은 똑바로 합시다. 김부선에게 무슨 능력과 권한이 있어서 '사적문제를 공적영역으로 문제화' 시킬 수가 있겠냐구요. 님은 김부선이라는 개인을 비난하기 위해서, 김부선에게 무슨 신묘한 능력이나 권한이 있는 사람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어요.\n그들이 전파를 낭비했다기 보다는, 전파를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올바로 다루지도 못한 것이죠. 정확히 표현하자면 '사적 문제를 공적 영역의 문제로 만드는 방식과 태도' 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하고 자명해요. 만약 당사자인 김부선이 연예인이 아니라 길벗님 혹은 저 피노키오같은 사람이었더라도 그들이 동일한 방식과 태도로 보도를 했을까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난방비리에 대하여 연예인 김부선과 길벗님이 언론으로부터 다르게 대우받아야할 합리적인 이유라도 있습니까? 혹시 연예인의 특권을 인정해주시는 분인가요?\n님은 한겨레나 진보언론 기자들이 다 님보다 못한 사람들이라고 여겨서 그렇게나 지적질을 하신건가봅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고 객관화를 못한다? 자신한테 하실 말을 남한테 하시면 안돼죠.\n1. 말귀 진짜 못 알아 들어시네요. 아니면 귀를 닫고 계신 건가요?\n김부선이 폭행사건을 단순히 폭행사건으로만 처신하고 처리했다면 님의 이야기가 맞죠. 그런데 김부선은 폭행사건을 난방비리와 엮어 사건을 비화시켰습니다. 사적 영역의 문제였던 폭행사건이 김부선으로 인해 공적 문제로 수면으로 올라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기자들이나 PD들이 다룬 것인데 왜 기자들이 김부선의 사적 문제를 공적 문제로 비화시킨 장본인인 양 비난합니까? 사회문제화 시킨 것은 김부선 아닌가요?\n2. 김부선의 폭행과 난방비리 문제를 다룬 공중파 방송, 케이블 방송, 신문의 데스크나 기자, PD들이 모두 전파를 올바로 사용하지 못했거나 지면을 활용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까? 이 문제를 다룬 인터넷 기사나 거기에 달린 수만개의 댓글을 단 사람,, 카페지기나 블로거들은 쓸데없는 정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까?\n저를 비롯한 이 모든 사람들이 정상일까요? 아니면 님의 주장이 정상적일까요?\n여기 아크로에서도 님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까요? 님은 님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비정상적인 사람들로 보이나요? 이러는 님을 남들은 어떻게 볼까요? 제발 님의 주장이나 기준을 객관화 하는 작업을 해 보세요.\n3. 제가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다 김부선이 난방비리를 제기할 때 당연히 언론의 주목도가 높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불만하지 않습니다. 김부선이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이점을 자신이 누리는 것이니까요. 이건 유명인이 된 김부선의 Advantage이기도 하지만, 또 이에 따르는 책임 역시 김부선이 져야 합니다. 제시카가 소녀시대가 아니라 듣보잡의 걸그룹 멤버였다면 그런 일이 벌어질 때 연예담당 기자나 방송의 연예프로그램이 기사화하거나 방송으로 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n김부선이 배우라는 유명인이고, 그 동안 난방비리 문제를 제기해 온 사람이라 방송이나 신문은 더 주목하게 되고 대중의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것을 방송이나 신문이 다루었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인가요?\n김부선의 사생활 문제를 방송의 메인 뉴스가 다루거나 시사프로그램이 다룬다면 전파를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면을 허비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김부선이 제기한 난방비리와 이와 관련된 폭행사건(김부선의 주장)은 사회문제로 다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n박희태는 현역의원도 아니고 정치적 영향력도 없는 뒷방 늙다리에 불과합니다만, 그의 골프장에서의 성추행은 방송이나 기사를 타고, 야당의 비판도 받습니다. 이는 왜 일까요? 보통의 일반인, 피노키오님 같은 분이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박희태와 같이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면 신문이나 방송에서 다룰까요? 님은 방송이나 신문이 박희태의 성추행을 다룰 때도 지금과 같은 반응을 보였나요? 왜 (박희태의) 개인적인 일을 방송이나 신문에서 다루어 전파를 올바로 쓰지 않고 지면을 낭비하느냐고 비판했나요?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비판하고 싶으신가요?\n4. 저는 한겨레나 진보언론이 어떤 사안을 다룬 것을 두고 비판한 것이 아니라 편집 왜곡하고 호도하기 때문에 비판한 것입니다. 님과 같이 사소한 문제거리도 되지 않은 것을 문제 삼는다고 지적한 적은 기억에 없습니다. 비판하는 지점이 다른데 등치시켜 비교하는 것은 온당한 처사가 아니지요.\n5. 설사 김부선의 개인적 일이라 하더라도 김부선의 개인적 행위가 사회적 병리현상의 대표적 사례라고 보고 이를 발제 글로 올린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요? 저는 김부선이 아니라 대중들에게는 듣보잡일지 모르는 피노키오님이 김부선과 같은 행위를 했더라도 저런 발제글을 썼을 것입니다. 한 개인의 행위에서 사회병리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을 의제화 한다고 해서 그것이 문제가 되나요?\n님께서 아크로의 길벗(저)이 김부선의 개인적 행위를 비판하는 것이 사회적 병리현상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린다고 해서 누가 말릴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그 글이 타당한지에 대한 비판은 많겠지만.\n님이 제 글에 모순이 있거나, 사실에 기반하지 않았거나, 비논리적이라서 비판한다면 저는 얼마든지 수용하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비판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n6. 제 발제 글은 권력기관에 의한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 뿐아니라 일반 개인들이 저지르는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대해서도 경계하자는 것이고, 이런 행위들이 소위 진보적인 양 행세하고 사회문제를 제기하는 측에서 발생하는 것에 대한 원인을 제 나름대로 분석한 것입니다. 깨시민이나 자칭 진보진영이 저지르는 행위들이 김부선에게도 나타나고 이런 행위들이 우리 사회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할 수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의 파시즘, 역사적으로 정의와 선의의 이름으로 가장 큰 폭력이 행사되었다는 것, 과학이 아니라 신념에 바탕한 행위가 더 가혹했다는 점, 정의와 선에 대한 독점과 자기만이 정의이고 진실이라는 독선에 빠져 방법과 수단의 정합성이나 합법성, 합리성은 무시하는 것에 대해 상기해 보고 반성해 보자는 것입니다.\n시사 난방열사 김부선의 물타기 신공 34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정부는 미래가 없다. - 코리아플러스\n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정부는 미래가 없다.\nHOME 경제산업 경제산업 경제산업\n승인 2021.12.13 11:17\n현금성 퍼주기식 정책 22년 후 중년이 된 현재의 청년들을 누가 책임진다는 말인가?\n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정부는 미래가 없다. 국민의 마음을 알려거든 민심부터 파악하라./pixbay\n【대전=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요즘 백신패스 문제로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n국민들의 지식수준은 한없이 높아 지고 있는데 반해 관련부처 공무원은 국민들의 마을을 읽지 못하고 있다. SNS를 통한 정보지식이 전 세계를 넘나들고있는 세상에서 국민의 정서를 읽지 못하다 보니 정부를 불신하는 일이 점차 늘고 있다. 상식과 공정이 무너진 정부라는 말들을 벌써 5년째 듣고 있는데, 정부를 뒷받침해주는 관련부처 직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속은 더부룩한데 음식을 자꾸 먹으라는" 격인데 백신패스에 대해 엄마들이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국민들은 정부가 법을 만들면 협조하는데 반해 정부는 국민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니 울화병이 치밀고 있다는 것이다.\n어린아이들에게 백신접종을 강요하는 것에대한 불안에 떠는 엄마들을 이해시키는 것도 정부가 할일인 것이다. 종부세 부동산 문제도 그렀다. 국세청을 동원해 징벌적세금은 부과해 부동산을 잡으려 했으나 세금은 소득이 발생 했을 때 내야하는 것인데 스스로 올라간 부동산에 종부세를 부과하니 언듯 보기엔 정의로운 세금 같지만 집 한 채 있는 사람들에게 집 팔아 세금 내라는 격이다. 재산이 불어나는 것은 일하고 노력해서 얻은 노동력의 대가인데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집값이 치솟아 늘어난 금액에 종부세를 물리게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수익이란 물건을 주고받을 때 나오는 잉여물인데 일방적인 정책을 세워놓고 세금을 내라고 하니 국민들이 폭 팔 하고 있는 것이다.\n공부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은 도덕적 상식과 공정의 뜻을 알아야 분쟁이 없는 사회가 이루어지는데 탈원전 정책을 비롯하여 이해안가는 분야들이 산적했던 5년이란 세월 속에서 한국사회에 아무 일 없었던 것이 기적이라고들 한다. 법률적인 문제도 그렀다. 전 법무부장관의 딸이나 윤미향사건, 서해월북공무원 피살사건 등 국내외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미 수천억원을 들여가며 과학적으로 수사해 결정된 사항들을 뒤집으니 왜 조사하는지 모르겠다고 들 한다. 백신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인과성여부를 따지기 전에 정부가 책임지는 것은 기본 아닌가? 정부의 부동산정책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의원이 실패했다고 사과까지 했다.\n코로나사태로 경영난을 격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자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인 "소상공인 정책지원금"이 아무런 대책 없이 어느날 무작정 중단 하니 정부는 누구를 위해존재 하는 것인가? 탁상행정이야말로 공부 안하고 인맥을 통해 유명대를 가는 꼴이다. 정부가 NEET족(일하지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무직자,KDI작년에 43만5900명) 을 양성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청년수당에 50만원식 6개월간 보장한다고 하니 누가 힘들게 일하겠나? 그러니 자영업자들은 직원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한다. 그것도 실업급여를 받으려고 일부러 해고당하려고 6개월만 지나면 농땡이를 부린다고 한다. 그래서 실업급여를 받는 청년이 많은 것이다.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꺾고 있는 것이다.\n정치인들의 현금성 퍼 주기식 정책 22년 후 중년이 된 현채의 청년들을 누가 책임진다는 말인가?\n##현금성 퍼주식 정책 #NEET족

[화제의 현장] 고유별다례 - 경기일보 - 1등 유료부수, 경기·인천 대표신문\n입력 2019. 11. 05 오후 4 : 15\n정조대왕이시여, 행복한 축제로 축복하소서\n‘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차례\n<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천지신명과 정조대왕에게 알리고 기원하는 ‘고유별다례(告由別茶禮)’가 3일 오전 11시 수원화성 화령전에서 열렸다.\n고유별다례는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사당이나 신에게 사유를 알리는 뜻인 ‘고유(告由)’와 조선 명종 즉위년(1546년)에 처음 등장해 제사 의무가 없는 특정한 날에 조상에 대한 공경과 추모의 뜻으로 술과 차를 올리는 제인 ‘별다례(別茶禮)’의 의미가 합쳐진 행사다. 이날 제 참례자인 5명의 헌관(獻官ㆍ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시로 임명되는 사람)이 정조대왕의 어진 앞에 차려진 제사상을 중심으로 줄지어 15여 명의 제 집사자의 도움을 받아 정조대왕께 네 차례 절을 올리고 향을 피웠다.\n초헌관(初獻官ㆍ제례에서 삼헌을 할 때 처음으로 술잔을 올리는 사람)에는 이금로 명예수원시민 변호사(前 수원고검장)가 전통차를 찻잔에 담아 제사상에 올렸다.\n이어 독축관(讀祝官ㆍ축문을 읽는 사람)인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축문을 읽기 시작했다. “세월이 흘러 단군기원 4352년 9월 경술 삭 5일 신해 대한민국 수원시 명예수원시민 이금로 정조대왕 전에 고하나이다 팔달산하 천하명당 맑은 물과 밝은 기운이 신선하고 아름다운 장대한 화성행궁에 이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개최하고자 하니 천지신명이시여, 대왕이시여 행궁 화령전에 엎드려 고유하나니 부디 면절하지 마시옵고 가상히 여기시어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정성으로 삼가 고하나이다. 부디 흠향하소서.”\n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천지신명과 정조대왕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열린 고유별다례는 이처럼 진행됐다.\n고유별다례의 역사는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40회 화성문화제 개막 전에 화성행궁 복원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했으며 이듬해와 2007년 화성운영재단 출범을 알리고자 재차 열렸다. 이후 지난 2017년 222년 만에 완벽 재현된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념하고자 다시 부활해 올해로 3년 연속 열렸다.\n초헌관에는 이금로 명예수원시민 변호사, 아헌관에는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독축관에는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헌다관에는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n모든 의식이 끝난 뒤에는 기념 촬영과 함께 제참례자들과 관람객들이 음복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했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이금로 명예수원시민 변호사는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별다례에 직접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 성공적인 수원화성문화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및 시민들께 감사하며 모든 이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규확진 4일째 400명대…당국 "3차 대유행 중대기로"\n댄스교습·체육시설 등 N차 전파 통한 집단감염 규모가 갈수록 고조되면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중대 기로에 놓였다. 방역당국도 ‘턱 밑까지 온 긴급상황’이라는 표현으로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하는 등 다발성 일상 감염에 대한 우려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51명으로 전날(438명) ...\n서울시, 수능 당일 새벽까지 확진 수험생 배치\n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의 코로나19 검사에 만전을 기한다. 수능 당일 새벽까지 확진 수험생의 배치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수능 당일인 3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특별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들은 2일 오후 10시까지 수험생들에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수험생 검체를 우선...\n대웅제약(069620)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DWRX2003은 코로나19 치료제 중 합성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정부 임상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한 효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종 개발 가능성과 함께 1회 투여 주사제형으로 효과의 지속성과 편의성...\n서울시가 방역지침을 어겨 코로나19 확진되는 공무원을 엄중 문책하겠다고 하자 노조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1일 낸 성명에서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공무원 방역지침이 방역을 망가뜨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직자 전체를 잠재적 수칙 위반자로 포장하는 발상을 보면서 도대체 정부가 어떤 방역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의아하지 ...\n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되기 전부터 유럽에 바이러스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기원 조사에 대해 정치화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 가운데 중국 당국이 코로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심각성을 축소·은폐한 정황이 있다는 폭로 문건이 보도됐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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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일본 바이어에게 물어본 RCEP 발효 후 참여국과의 교역에 대한 기대 May 12, 2022 10:06:58 AM\n일본 바이어에게 물어본 RCEP 발효 후 참여국과의 교역에 대한 기대\n2022-05-11 일본 후쿠오카무역관 김대수\n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일본 바이어 81개사 대상 RCEP 발효 이후 참여국과의 교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실시\n대한국 수출입 모두 식품과 화장품 등 소비재를 유망 품목으로 꼽아\n한국, 중국, 일본, ASEAN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가 참여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이하 RCEP)이 발효된 후 석 달이 지났다. 한·중·일이 함께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점에서 일본기업들도 RCEP 활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러한 배경 속에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에서는 한국 기업과 교역 중인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RCEP 발효 후 일본 기업의 RCEP 체결국 교역에 대한 인식변화」를 주제로 3월 16일~ 3월 25일 열흘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n日 바이어, RCEP을 통해 한국·중국·베트남 순으로 교역이 증가할 것으로 답변\n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 바이어는 총 81개 사로,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종합·전문 상사(29.6%), 식품 제조기업(17.3%), 도소매(17.3%), 화장품(9.9%) 등의 순이었다.\n[자료: KOTRA 후쿠오카 무역관]\n바이어들은 향후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RCEP 참여국으로, 한국(33%), 중국(22%), 베트남(12%) 순으로 선택하였다.\n응답기업 절반이 RCEP 발효가 경영에 긍정적으로 답변…. 한·일 간 첫 FTA에 큰 기대\n설문에 참여한 일본 바이어는 RCEP 발효가 자사 경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참가기업 81개 사 모두 한·일 간 RCEP 발효가 회사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49.3%), 변함없을 것이다(20.9%), 잘 모르겠다(29.6%)로 답변하였으며, 부정적이라 답변한 기업은 없었다.\n동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40개 사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물어본 결과, 수입 가격 인하(55%), 활발한 교류(25%), 원산지 증명 간소화(17.5%), 한국 시장 내 경쟁력 강화(2.5%)로 답변하였다. RCEP 체결 이후 관세가 즉시 철폐된 식품, 화학 등의 분야에서는 수입 가격 인하라는 직접적인 원인을 선택한 한편 기계, 자동차 등 단계적 관세 인하 또는 양허에서 제외된 업종은 활발한 교류 등의 간접적인 원인을 선택하였다.\n한편, 「변함없을 것이다」로 답변한 17개 사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관세 인하, 철폐 효과가 크지 않아서(52.9%), 가격 등 경쟁 심화(29.4%), RCEP 발효 이후라도 비관세장벽은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5.8%) 순으로 나타났다.\n운송, 물류(EC 포함)\n답변기업의 ⅔, ‘한국에서 수입이 늘어날 것’ 이유는 ‘관세 인하’와 ‘일본 내 4차 한류열풍’\n설문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RCEP 발효 이후 대한국 수입이 늘어날 것인지 물어본 결과 54개사(66.6%)가 늘어날 것이다로 답변하였으며, 27개사(33.3%)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또는 모르겠다로 답변하였다.\n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n「늘어날 것이다」로 답변한 54개 사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관세 인하 및 철폐(59.3%), 최근 일본 내 한국 아이템의 인기가 높기 때문(29.6%), 비관세장벽이 없어지거나 완화될 것이므로(9.2%), 원산지 증명이 편리해졌으므로(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비재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에서는 최근 일본 내 4차 한류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일본 내 한국 아이템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라는 답변의 비중이 높았다.\n콘텐츠(게임, 드라마 등)\n향후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품목으로는 화장품, 건강식품, 의류패션, 가공식품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RCEP 발효로 관세 혜택이 있는 품목과 대체로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또는 모르겠다」로 답변한 27개사는 주로 관세 인하, 비관세장벽 완화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점, 품질 등의 요소, 가격경쟁력 등을 언급하였다.\n일본의 전체 교역규모 중 중국, 한국, ASEAN 10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2021년 기준 일본의 총 수출액 중 한·중·ASEAN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하며, 총수입액은은 50%에 육박한다.\n<일본의 수출입 교역국 비중>\n주: 파란색은 RCEP 참여국\n[자료: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n설문 응답기업의 ⅔가 한국에서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 답변한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조사 대상이 KOTRA를 통해 한국 기업과 거래 중인 일본 바이어이기에 한국 수입에 관심이 높은 기업이 많았던 이유도 있지만, 수입이 늘어날 이유로 ‘관세 인하’, 일본 내 ‘4차 한류’ 등 앞으로 한국과 새로이 거래를 트게 될 일본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범용적인 이유이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0%가 상사(종합, 전문), 도소매, 식품, 화장품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관련 소비재 분야 기업이 참고하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n자료: 일본 재무성,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실버아이뉴스 모바일 사이트, 서울시, 국내최초 인지건강 및 건강수명 향상 위한 ‘치유정원’ 개소\n서울시, 국내최초 인지건강 및 건강수명 향상 위한 ‘치유정원’ 개소\n기사승인 2019.06.26 11:12:47\n- -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 마련\n- 금천구 시흥동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 마련\n서울시가 어르신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상호자극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지건강과 건강수명 향상을 동시에 유도하는 치유정원인 ‘100세 정원’을 25일(화) 국내 최초로 개소한다. 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금천구 시흥동(13%)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내 약 885㎡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시 ‘인지건강디자인 사업’의 하나다.\n‘100세 정원’은 ‘치유환경’ 개념을 도입한 국내 첫 사례로, 치유환경은 치유를 목적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인 상호자극과 건강을 유도하는 공간이다. 노인의 신체적 기능과 인지기능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바깥활동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인지능력도 감퇴해 치매가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노인요양시설이나 병원 등의 시설입소를 늦추고 살던 커뮤니티에서 잔존능력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AIC(Aging in Community)를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제공하면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의료비용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n실제로 미국의 환경심리학자 로저 울리히(Roger Ulrich)는 1984년 자연풍경이 보이는 병실과 그렇지 않은 병실 중 풍경을 본 환자들의 회복력이 더 빨랐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n이처럼 ‘100세 정원’이라는 이름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n24절기를 따라 걸을 수 있는 240m 길이 산책로엔 절기별 대표 꽃‧나무 100여 종을 심어 오감을 자극한다. 산책로 곳곳엔 운동기구를 설치해 신체활동으로 인한 자극을 유도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기를 수 있는 화단, 식물 가꾸기를 교육하는 원예치료 교실, 미술작품이 전시된 감성충전 갤러리 공간은 정서적 자극을 유도한다. 소통‧휴게 공간에선 다른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교류를 촉진한다.\n시는 ‘100세 정원’ 총 240m를 하루 5바퀴(1.2km) 산책하면 건강수명이 15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은 향상되고, 균형 잡힌 운동으로 낙상 등의 안전사고 예방, 불안‧우울 등 부정적인 정서를 환기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 ‘100세 정원’ 사용사진1 _꽃 식재(왼쪽), 지남력 향상 게시판을 통한 소통(오른쪽)\n[▲ ‘100세 정원’ 사용사진2 _원예치료교실 및 소통공간(왼쪽), 신체자극 운동 중 신체균형 강화운동(오른쪽)]\n[▲ ‘100세 정원’ 인지건강 갤러리_‘나뭇잎 일기’ 갤러리]\n[▲ ‘100세 정원’ 인지건강 갤러리_‘꽃보라’ 갤러리]\n서울시는 25일(화) 오전 10시 ‘100세 정원’ 개소식을 가졌으며, 정원을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정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복지관이 진행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전시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n개소식엔 서울시,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100세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탠 자문위원(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진영교수,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소장), 인지건강 갤러리 작가(허윤희 작가, 디스위켄드룸 김나형 대표, 이요안나 작가)와 앞으로 ‘100세 정원’을 이끌어 갈 금천구 주민모임 ‘플로라’팀 등이 참석했다.\n‘100세 정원’은 서울시가 노인인구와 치매 고위험군 비율이 높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인지건강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18.3.)된 사업이며, 금천구 시흥동은 전체 인구 중 치매고위험군 노인인구비율이 13%에 달한다.\n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n서울시가 직접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n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치매어르신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개최\n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센터 확대로 공공돌봄에 앞장\n서울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 실시 큰 호응

[서울Pn] 어서와 대기업, 충북은 처음이지?…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충주 이전\n어서와 대기업, 충북은 처음이지?…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충주 이전\n3일 투자협약… 2028년까지 옮겨\n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 전폭 지원\n“협력사들도 이전 예상… 지역경제 도움”\n이시종(오른쪽) 충북도지사, 현정은(가운데) 현대그룹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3일 충북도청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등의 충주 이전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시설을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하면서 충북에 처음으로 대기업 본사가 들어서게 된다.\n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3일 도청에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028년까지 2500억원을 들여 충주시 용탄동 제5산업단지 15만㎡ 부지에 경기도 이천의 본사와 공장, 천안의 물류센터를 이전해 온다. 충북에 SK하이닉스, 한화, 엘지화학, 셀트리온 등 공장은 있지만 본사 입주는 처음이다.\n이 지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충북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n충북도와 충주시는 당초 현대엘리베이터가 새 둥지로 강원도 원주와 충북 충주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투자 유치를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 왔다.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행정 지원은 물론 투자금액의 5%까지 지원하고 근로자 이주정착금도 줄 수 있는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재정적인 지원도 한다.\n현대엘리베이터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조수정 충주시 투자유치팀장은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충주지역 레미콘 등이 현장에 투입되고, 지방 이전으로 인한 기존 근무자 이탈 등에 따른 지역 내 신규 채용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사 동반 이전도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부문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n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으로 현대그룹은 1984년부터 터를 잡았던 경기 이천 시대를 마감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 단지 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부지와 공장, 기숙사 건물 등을 SK하이닉스에 2050억원에 매각한다. 현대전자의 후신인 하이닉스가 2012년 SK그룹에 매각된 뒤 현대엘리베이터는 SK하이닉스와 이천 단지를 나눠 써 왔으나 이번 결별로 각자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n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유일의 토종 승강기 업체다. 연매출 2조원 수준으로, 임직원 2200여명에 협력업체가 300여개에 달한다. 국내 신규설치부문 12년 연속 1위, 유지관리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후속 투자 태그 - 벤처스퀘어 ';\n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고미코퍼레이션·빛글림, 후속 투자 유치\n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이 베트남 및 태국 등을 거점으로 한국 CPG(Consumer Product Goods)상품을 독점계약하여 입점몰 형태로 운영 중인 고미코퍼레이션(대표이사 장건영, 이하 고미)에 시리즈B 후속투자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고미는 ‘21년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시리즈B 투자(130억 원)가 완료 단계에 있다. 더인벤션랩은 트라움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벤처펀드와…\n뉴스 핀더푸드·딘토 운영 ‘트렌드메이커’, 씨엔티테크로부터 후속 투자\n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핀더푸드’와 ‘딘토’를 운영하는 트렌드메이커(대표 안지혜)에 2020년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식에 핀을 꽂는다.’는 의미의 핀더푸드는 건강한 다이어트 및 이너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메모지를 핀으로 꽂아 두고 주시하듯, ‘먹는 음식을 주시하자’라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고효율 운동부스터 ‘크리티칼…\n뉴스 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 115억원 투자 유치\n네이버 D2SF가 2020년 시드 투자를 진행한 이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에 후속 투자했다. 데이터라이즈의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금은 총 115억 원 상당으로,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리드 투자했다. 위벤처스, 산업은행, 미래에셋벤처투자도 공동 투자했다. 데이터라이즈(대표 김성무)는 온라인 쇼핑몰 성장을 위한 ‘올인원 그로스(growth)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커머스 사이트를 정교하게 진단 및 분석해…\n뉴스 데이터 스타트업 ‘클로아’, 60억원 투자 유치\n네이버 D2SF가 2020년 투자를 진행한 데이터 기술 스타트업 ‘클로아’에 후속 투자했다. 클로아가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유치한 투자금은 총 60억 원 규모로 위벤처스가 리드 투자했다. 또 스톤브릿지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메가존, 슈퍼패스트, 티인베스트먼트 등도 공동으로 투자했다. 클로아(대표 임성은)는 메타데이터 관리부터 데이터 분석∙문서화∙공유까지 데이터 저장∙처리∙분석을 아우르는 올인원 SaaS(Software as…\n뉴스 디지털 멘탈케어 ‘마인들링’ 운영사 포티파이, 20억원 투자유치\n맞춤형 디지털 멘탈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을 운영하는 포티파이가 끌림벤처스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3월 끌림벤처스에서 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높은 성장을 기반으로 2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였다. 보건복지부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2019)에 따르면 마음의 병을 겪는 국민의 78%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포티파이는 IT 기술을 통해 이…

드림대학 합격, 알찬 정보가 관건 - 교육 - 애틀랜타 조선일보\n“CIA 비밀 암살 끝낼 것인가?” 바이든 대답 안했다\n마스크 의무화 도시들 늘어난다\n조지아 원전 건설현장서 코로나 42명 감염\n드림대학 합격, 알찬 정보가 관건\n기사입력 : 2017.10.23 16:43 / 박언진\n도입 2년차 개정 SAT 독해-분석력이 고득점 비결\nACT내년부터 7회 시행, PSAT 중학생도 도전 추천\n이제는 아이비리그 뿐 아니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공립대학교들의 입학 관문도 점차 좁아지고 있다.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 중에서는 정확한 최신 대입 정보들도 포함된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SAT와 점점 많은 학생들이 치르고 있는 ACT, 내셔널 메릿 장학금의 필수 관문인 PSAT에 관련된 핵심 정보들을 소개한다. 우선 현재 미국 대학들의 80%가 입학 사정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SAT는 지난 해 3월부터 개정 SAT로 대폭 변경, 기존의 2400점에서 1600점을 만점으로 하고 있다. 신규 SAT는 독해(Reading, 65분-52문제) 및 문법 어휘(Writing & Language, 35분-44문제)로 구성된 영어와 수학(math, 80분-58문제)의 2개 필수영역을 포함해 선택영역인 작문(essay, 50분)으로 구성돼 있다.\n우선 영어 영역의 리딩 섹션의 경우 지문들이 문학, 논픽션, 과학, 역사, 철학, 기술, 저널, 논문이외에도 도표, 그래프, 차트 등 과학 및 사회과학 그리고 미국 독립 선언문, 헌법 등과 같은 문서 내용 등에서도 발췌돼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어휘의 경우 하나의 단어가 문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묻고 있는 만큼 평소 플래시 카드 등 기계적으로 단어의 뜻 암기에만 몰두한 응시자들의 경우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신규 SAT수학의 경우 객관식과 주관식의 비율은 45:13으로 계산기 이용섹션(38문제-55분) 및 계산기 비이용섹션(20문제-25분) 등 크게 두개의 섹션으로 구분돼 있다. 문제 영역들은 대수학(Algebra), 기하학(Geometry) 이외에도 문제해결능력 및 데이타 분석(Problem Solving and Data Analysis)이 강화돼 문제 지문이 독해 영역처럼 길게 출제되거나 이해하기 힘든 도표나 그래프를 포함한 문제들이 제시됨에 따라 예전에 비해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높아졌음을 응시자들이 체감하고 있다. 에세이의 경우 기존의 개인적인 소견 피력보다는 50분 동안 주제와 관련 주어지는 문장을 읽고 분석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즉, 기존에세이는 개인이 읽은 책이나 경험 등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방식이었던 반면 신규 에세이는 주어진 문장에 나오는 내용을 이용하여 주제를 분석한 후 답을 써내려 가야 한다.\nACT는 아이오와주 ACT(American College Testing) 기관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 시험으로 매년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조지아에서도 많아지고 있다. ACT는 영어, 수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4과목으로 구성되고 문제를 틀리더라도 감점이 없다. 과목당 36점 만점이며 4과목의 총점을 4로 나눈 평균으로 최종점수를 계산한다. 교육전문가들은 ACT는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한 테스트이므로, 집중력이 강하고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잘하는 학생에게 유리하다고 말한다. 또한 ACT는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단순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공부를 꾸준히 잘 해온 학생이면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특히 SAT 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ACT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어렵지 않은 대신 읽어야 할 문제의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ACT는 읽기 속도가 중요하다. 과학시험은 사실 크리티컬 리딩시험에 가까워 수학보다는 오히려 리딩에 강한 학생들이 과학영역에서 고득점을 받는다.\n전문가들은 AC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ACT시험 주관사 웹사이트(www.act.org)에 접속해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효과적이며, 11학년말에 1차례, 12학년에 1-2차례 시도할 것을 권장한다. 11학년 과정을 마친 직후이면 ACT에서 다루는 교과과정을 모두 마쳤고 만족스런 점수가 아닐 경우 12학년 때 재차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ACT는 2, 4, 6, 9, 10, 12월, 이렇게 총 1년에 6번의 시험이 시행되나 2018년부터는 경쟁 대입 시험인 SAT와 시험 횟수를 맞추기 위해 7월에도 시행, 총 7회로 시험 횟수가 늘어난다.\n11학년 학생들이 SAT응시에 앞서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PSAT(Preliminary SAT) 테스트는 점수가 대학입학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고교생들이 자신의 학습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기준으로 꼽히면서 대다수 우수학생들이 반드시 도전하는 시험종목이기도 하다. 아울러 전국최대규모의 장학제도인 내셔널 메릿 장학생은 바로 이 PSAT점수를 기준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내셔널 메릿 장학생 선발시험(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으로 불리기도 한다. PSAT의 공식 명칭이 PSAT/NMSQTR인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응시학생은 해당 학교가 정한 날짜에 맞춰 시험에 임할 수 있다. SAT와 달리 PSAT는 개개인이 아닌 학교 규모로 집행되기 때문에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새학년이 시작됨과 동시에 담당 카운슬러에게 PSAT응시희망을 밝히고 등록절차를 문의하면 된다. 학교의 카운슬러들이 일괄적으로 시험을 신청하니 PSAT는 당연히 11학년 학생들만 치를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학부모들이 있으나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PSAT는 9, 10학년 심지어 7, 8학년 중학생들도 시험을 볼 수 있다.\nPSAT/NMSQT 시험의 목적은 대학 공부에 필요한 학업 능력에 관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 받기 위한 것이다. 이 시험을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추가 학습과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대학 입학 시험 성적과 다른 지원자들의 성적을 비교 할 수 있으며SAT 문제 출제 경향에 익숙해 질 수 있다.PSAT 시험 결과는 시험을 친 후 몇 달 이 후 나오는데 보통 12월 중순중에 나온다. 결과는 칼리지보드 계정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학교의 카운슬러가 학생들 보다 하루 일찍 확인을 할 수 있고 12월 말쯤되면 페이퍼로 게시를 하기도 한다. 시험과목은 Critical Reading(독해) Math(수학) Writing Skill(작문) 등 세과목으로 치러진다. 수학시험에는 전자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전자계산기를 이용해야 하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PSAT 시험을 잘 치르고 싶은 학생은 우선 시험 형식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실제 PSAT 시험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서 진지하게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어보는 것이 추천된다. PSAT 시험 점수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케줄을 짜야 한다. PSAT 시험 전에 얼마의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를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하자. 가장 이상적으로는 PSAT 시험 준비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급하게 시험을 앞두고 며칠 동안 벼락치기 하는 것보다 충분히 일찍 시작 해서 일주일에 몇 시간씩 주기적으로 계속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일, 감염 속도 늦춰 시간을 벌자 - 시사IN\n3월5일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300명에 근접한 독일의 1차 목표는 바이러스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것이다. 언론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응방식을 자세히 비교해 보도했다.\nⓒReuter베를린의 한 약국에 마스크가 매진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n독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명 안쪽으로 유지되던 독일의 확진자 수는 2월25일을 기점으로 치솟아 3월5일 현재 300명에 근접했다. 독일의 질병관리본부인 로베르트코흐 연구소(RKI)에 따르면,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가 하인스베르크 지역 카니발 행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하나의 주요 감염 경로는 이탈리아다. 2월25일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발생한 뒤 이탈리아 방문자들과 관련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n2월24일 옌스 슈판 보건장관은 이미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공식적인 브리핑을 했다. 그는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유행 수준에 이르렀고, 특히 이탈리아의 바이러스 확산 경로가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알렸다. 독일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결정할 권한이 지자체에 있고, 감염보호법 역시 작동한다.\n의료진이 사용할 방호복과 마스크 부족\n슈판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단계에 따라 대형 행사 취소, 휴교나 육아 시설 휴원 등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염자의 신원 파악과 격리 조치, 그리고 손 세척 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n2월27일 RKI가 코로나19 관련 독일 상황에 대한 공식 언론 브리핑을 했다. 로타 빌러 RKI 소장은 기침 예절 등 개인행동 수칙이 중요하다고 했다. 일반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일반 독감과 코로나19에 같이 감염되면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러 소장은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찾아가면 다른 환자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며, 지역 보건청이나 가정의에게 전화해서 문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현재 목표는 바이러스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확산 속도를 느리게 해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n중국에서 들어오는 일부 품목의 공급이 중단되며 병원은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필요한 마스크와 방호복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환자가 아닌 일반인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고, 20분 이상 착용 시 효과가 사라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약국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공급량 자체가 적은 데다 마스크를 쟁여두는 이들까지 생겨난 탓이다. 자가격리 지침을 받았을 때를 대비해 연방 재난구호청에서 추천하는 10일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늘기도 했다.\n한국이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곳이 되면서, 독일 언론도 한국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독일 주요 언론은 한국의 코로나19가 신천지예수교를 통해 크게 확산되었으며 대구·경북 지방에서 확진자 대부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주간지 〈슈피겔〉은 2월25일자 기사를 통해 확진자가 급증한 이탈리아와 한국 정부의 대응방식을 비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강력히 봉쇄한 반면, 한국의 경우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봉쇄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행동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있다.’ 〈슈피겔〉은 강제적 봉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음에도 시민들이 대부분 집에서 나오지 않는 대구의 풍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