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stringlengths 13
957k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양자역학|기본 개념}}
'''브라-켓 표기법'''({{llang|en|bra-ket notation}})은 [[양자역학]]에서 [[양자 상태]]를 표현하는 표준 표기법으로, 추상적인 [[벡터]]와 [[선형 범함수]]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이 표기법은 [[괄호|꺾쇠괄호]] '⟨', '⟩'와 , [[수직선 (기호)|수직선]] '|' 을 사용하여 표기한다.
오른꺾쇠괄호로 표기한 것을 '''켓'''이라고 하며, 주로 [[열벡터]]를 나타내고 다음과 같이 쓰인다.
:<math>|\psi\rangle</math>
왼꺾쇠괄호로 표기한 것을 '''브라'''라고 하며, 주로 행벡터를 나타내고, 다음과 같이 쓰인다.
:<math>\langle\phi|</math>
여기에서 {{math|{{ket|A}}}}는 '켓-{{math|A}}'로 읽고, {{math|{{bra|A}}}}는 '브라-{{math|A}}'로 읽는다.
유한차원벡터공간에 포함된 브라와 켓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다음이 성립한다.
:<math>|A\rangle = \begin{pmatrix}
A_1 \\
A_2 \\
A_3 \\
A_4 \\
\vdots \\
A_N \\
\end{pmatrix}</math>
:<math>\langle A| = \begin{pmatrix}A_1^*,& A_2^*,& A_3^*,& A_4^*,& \cdots ,& A_N^* \end{pmatrix}</math>
이때, {{math|A*}}은 {{math|A}}의 켤레 복소수이다.
브라와 켓, 그리고 연산자의 조합은 [[행렬 곱셈]]을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브라-켓 표기법은 복소벡터공간에서 벡터의 [[스칼라곱]] 또는 벡터 위로의 선형 범함수의 작용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내적]]이나 [[작용 (물리학)|작용]]은 브라-켓 표기법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math>\langle\phi{\mid} {\mid}\psi\rangle=\langle\phi{\mid}\psi\rangle</math>
같은 레이블인(같은 내용물을 가진)브라와 켓은 서로에게 [[에르미트 수반]]이다.
쌍대공간의 각 브라 벡터에는 꼭 한 개의 켓벡터가 대응된다는 [[리스 표현 정리]]에 의해 〈''ψ''| 는 다음과 같이 켓벡터 |''ψ''〉 와 대응되며 잘 정의되어 있다.
:<math> | \psi \rangle \quad \overset{\mathrm{DC}}{\leftrightarrow} \quad \langle \psi | </math>
브라-켓 표기법은 1939년에 폴 디랙에 의해 소개되었기 때문에<ref name="Dirac">{{harvnb|Dirac|1939}}</ref><ref>{{harvnb|Shankar|1994|loc=Chapter 1}}</ref> '''디랙 표기법'''이라고도 한다.
브라-켓 표기법이 생겨나기 100년 전쯤에 [[헤르만 그라스만]]이 내적을
<math>[\phi{\mid}\psi]</math>
으로 표기한 전례가 있다.
<ref name="Grassmann">{{harvnb|Grassmann|1862}}</ref>
== 소개 ==
브라-켓 표기법은 [[선형 대수학]]의 표기법으로, 특히 유한/무한 차원의 [[복소 벡터 공간]]에서의 벡터, [[내적]], [[선형 연산자]], [[에르미트 수반]], [[쌍대공간]]에 초점이 맞추어져있으며, 특히 양자역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연산들을 쉽게 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양자역학에서 브라-켓 표기법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양자역학으로 설명되는 많은 현상들이 브라-켓 표기법을 사용하여 표현된다.
표기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켓 {{math|{{ket|''m''}}}}은 [[열벡터]]이며, 같은 레이블의 브라 {{math|{{bra|''m''}}}} 의 [[켤레 전치]](행벡터)이다. 그리고 브라, 켓, 선형 연산자를 나란히 쓰는 것은 [[행렬 곱셈]]을 의미한다.<ref name="Bra-Ket Notation Trivializes Matrix Multiplication">[http://algassert.com/post/1629 Gidney, Craig (2017). Bra–Ket Notation Trivializes Matrix Multiplication]</ref> 그러나, 켓은 열벡터로 쓰여지기 어려운 [[가산 집합|불가산]] 무한차원 벡터 공간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숫자들의 목록으로 열벡터를 쓰기 위해서는 [[기저]]가 필요한데, 이에 반해 "{{math|{{ket|''m''}}}}"이라고 쓰는것은 어떠한 특정한 기저를 정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특성은 자주 다른 기저(예를 들자면 위치 기저, 운동량기저, 에너지 고유기저 등)로 바꿔야하는 양자역학에서의 계산에 유용하며, 그래서 브라-켓 표기법은 행렬로 쓰이기 어려운 기저벡터를 명시적으로 표현하기에 좋다. 심지어 어떤 상황에서는 중요한 두 기저 벡터가 단순히"{{math|{{ket|''-''}}}}"와"{{math|{{ket|''+''}}}}"로 표현될 때도 있다.
일부 물리학자들이 선호하는 [[내적]]에 대한 표준 수학적 표기법은 다음의 관계로 브라-켓 표기법과 정확히 같은 뜻을 나타낸다.
:<math>(\phi,\psi) = \langle\phi{\mid}\psi\rangle = \bigl(\langle\phi|\bigr) \, \bigl(|\psi\rangle\bigr),</math>
브라와 켓은 또한 다른 방법으로 구성되어 등의 다른 뜻을 나타낼 수도 있다. 다음의 구성은 외적을 나타낸다.
:<math>|\psi\rangle\langle\phi|</math>
또한 [[행렬 곱셈]](즉, 열벡터 곱하기 행벡터는 행렬)을 나타낼 수도 있다.
만약 켓이 벡터공간의 한 원소일 경우, 대응되는 브라는 쌍대공간의 원소이다. — 리스 표현 정리를 참고하라.
== 벡터 공간 ==
=== 벡터와 켓의 차이점 ===
수학에서 "벡터"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벡터 공간의 한 원소를 일컫는 데에 사용된다. 하지만 물리학에서 "벡터"라는 용어는 대부분 실세계의 세 차원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세 요소를 가지고 있는 물리량([[변위]], [[속도]] 등)들을 일컫는 데에만 사용된다. 이러한 벡터는 일반적으로 화살표를 위에 표시하거나({{math|{{vec|''r''}}}}) 또는 굵게 표시하여 ({{math|'''r'''}}) 쓰여진다.
양자역학에서 [[양자 상태]]는 일반적으로 추상복소벡터공간의 원소로 표현되는데, 예를 들어 모든 가능한 [[파동함수]](삼차원 공간의 각 점에서 복소수로 대응되는 함수)의 유한 차원 벡터 공간 등이 있다. 그러나 "벡터"라는 용어가 이미 다른 것들을 가리키는데 사용되면서(이전 단락을 참고하라.) 이러한 추상복소수벡터공간의 원소들은 일반적으로 "켓"으로 불리게 되고 켓 표기법을 사용하여 표기하게 되었다.
=== 켓 표기법 ===
디랙이 발명한 켓 표기법은 수직선과 꺽쇠괄호를 사용한다(예시: {{math|{{ket|''A''}}}}). 켓 표기법이 사용된 것들은 "켓"이라고 불리며, {{math|{{ket|''A''}}}}는 "켓-A"로 읽는다.<ref>{{서적 인용|title=Quantum Mechanics Demystified|url=https://archive.org/details/isbn_9780071471411|first=D.|last=McMahon|publisher=McGraw-Hill|year=2006|isbn=0-07-145546-9}}</ref> 이러한 켓들은 선형대수학의 일반적인 법칙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 다음의 수식은 그 예시이다.
:<math>\begin{align}
|A \rangle &= |B\rangle + |C\rangle \\
|C \rangle &= (-1+2i)|D \rangle \\
|D \rangle &= \int_{-\infty}^{\infty} e^{-x^2} |x\rangle \, \mathrm{d}x \,.
\end{align}</math>
참고로, 어떠한 기호, 문자, 숫자, 심지어 단어라도 레이블로 적절하다면 무엇이든지 켓 안에 레이블로 쓰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위 수식의 마지막 줄은 각 실수 {{math|''x''}}마다 있는 무한히 많은 켓들을 조합해서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서 기호"{{math|{{ket|''A''}}}}"는 "{{math|''A''}}" 자체의 의미와 관계 없이 구체적이고도 보편적인 수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math|{{ket|1}}+{{ket|2}}}}는 {{math|{{ket|3}}}}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켓 안의 레이블은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붙여진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에서 [[에너지 고유켓]]은 일반적이고 관습적으로 [[양자수]]를 나열한 것으로 붙여진다.
=== 내적과 브라 ===
[[내적]]은 일반화된 [[스칼라곱]]으로, 두 벡터의 내적은 스칼라이다. 중성 표기법(오로지 내적에만 사용되는 표기법)에서, 내적은 {{math|(''A'', ''B'')}} 으로 쓰일 수 있다. 여기에서 {{math|''A''}}와 {{math|''B''}}는 모두 추상벡터공간의 원소, 즉, 둘 다 켓이다.
{{math|{{ket|A}}}}와 {{math|{{ket|B}}}}의 내적은 브라–켓 표기법으로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math> (A, B) = \langle A | B \rangle</math>
브라–켓 표기법은 "브래킷(괄호)"으로 불리는 내적을 다음과 같이 "브라"와 "켓"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math> \langle A | B \rangle = \bigl( \langle A | \bigr) \, \bigl( | B \rangle \bigr)</math>
여기에서 {{math|{{bra|''A''}}}}는 브라로 불리며, "브라-A"로 읽고, {{math|{{ket|''B''}}}}는 위에서와 같이 켓이다.
내적을 브라와 켓으로 "나누는" 목적은 브라 {{math|{{bra|''A''}}}}와 켓 {{math|{{ket|''B''}}}}는 ''둘다'' ,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내적 밖의 다른 맥락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와 켓을 분리하는 의미는 크게 두가지가 있지만, 표현 {{math|{{bra-ket|''A''|''B''}}}}는 아래에 있는 두번째 해석, 즉, 선형 범함수의 작용으로 해석된다.
==== 브라와 켓을 행벡터와 열벡터로 해석 ====
{{본문|내적}}
고정된 [[정규 직교 기저]]를 사용하는 유한차원 벡터공간에서, 내적은 다음과 같이 행벡터와 열벡터의 행렬 곱셈으로 쓰일 수 있다.
:<math> \langle A | B \rangle \doteq A_1^* B_1 + A_2^* B_2 + \cdots + A_N^* B_N =
\begin{pmatrix} A_1^* & A_2^* & \cdots & A_N^* \end{pmatrix}
\begin{pmatrix} B_1 \\ B_2 \\ \vdots \\ B_N \end{pmatrix}</math>
이를 바탕으로 하면, 브라와 켓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다.
:<math>\begin{align} \langle A | &\doteq \begin{pmatrix} A_1^* & A_2^* & \cdots & A_N^* \end{pmatrix} \\
| B \rangle &\doteq \begin{pmatrix} B_1 \\ B_2 \\ \vdots \\ B_N \end{pmatrix} \end{align}</math>
그리고 이러한 정의에서는 브라 옆에 켓을 놓는 것이 [[행렬 곱셈]]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브라의 [[켤레 전치]](''에르미트 수반''으로도 알려져 있다.)는 켓과 일치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math>\langle A |^\dagger = |A \rangle, \quad |A \rangle^\dagger = \langle A |</math>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브라,
:<math>\begin{pmatrix} A_1^* & A_2^* & \cdots & A_N^* \end{pmatrix} \,,</math>
가 있을 때, [[켤레 복소수]]를 취하고 [[전치행렬|행렬을 전치]]하면 다음과 같은 켓이 되기 때문이다.
:<math>\begin{pmatrix} A_1 \\ A_2 \\ \vdots \\ A_N \end{pmatrix}</math>
==== 브라를 선형범함수로 해석 ====
{{본문|쌍대공간|리스 표현 정리}}
무한차원공간으로 일반화하기에 더 쉬운, 동치의 추상적인 정의는 브라를 켓의 공간에서의 선형 [[범함수]]로, 즉, 켓을 입력으로 하고 복소수를 출력하는 [[선형 변환]]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브라로 표현되는 선형 범함수는 내적과 똑같이 정의된다. 따라서, 만약 {{math|{{bra|''A''}}}}가 리스 표현 정리 아래에서 {{math|{{ket|''A''}}}}와 상응하는 선형 범함수라면 다음과 같이 함수로 표시할 수 있다.
:<math>\langle A | B \rangle = \langle A|\bigl(|B\rangle\bigr)</math>
즉, 이것 또한 내적과 똑같은 복소수를 만들어낸다. 우변의 표현은 여전히 두개의 켓을 포함하지만 ''내적이 아니다''. 이러한 내용이 혼란스러울 수는 있지만, 결국 같은 숫자가 만들어지므로 내적으로 계산해도 큰 문제는 없다.
수학 용어에서, 브라의 벡터 공간은 켓의 벡터공간의 쌍대 공간이며, 상응하는 브라와 켓은 [[리스 표현 정리]]에 따라 연관되어 있다.
=== 규격화 불가능 상태와 비힐베르트 공간에서의 브라-켓 표기법 ===
브라–켓 표기법은 힐베르트 공간이 아닌 벡터 공간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 무한의 [[노름]]을 가지고 있는 켓, 즉, [[규격화 불가능]] [[파동함수]]들은 관습적으로 쓰이고 있다. 예시로는 [[디랙 델타 함수]]나 무한 [[평면파]]가 [[파동 함수]]로 사용되는 상태 등이 있다. 기술적으로, 이러한 상태는 [[힐베르트 공간]]에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힐베르트 공간"의 정의는 이러한 상태들을 포함하도록 확장될 수 있다.([[겔판트-나이마르크-세갈 구성]]과 [[조작된 힐베르트 공간]]을 참고하라.) 브라–켓 표기법은 이러한 넓은 맥락에서도 비유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바나흐공간|바나흐 공간]]은 힐베르트공간의 다른 정규화이다. 바나흐 공간 {{math|{{mathcal|B}}}}에서, 벡터는 켓으로, [[선형 범함수]]는 브라로 표기될 수 있다. 사실,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이 아닌 어떠한 벡터공간에서도 벡터를 켓으로 선형 범함수를 브라로 표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더 일반적인 맥락에서 꺾쇠괄호는 리스 표현 정리가 적용될 수 없기 때문에 더 이상 내적의 의미를 가질 수 없다.
== 양자역학에서의 사용 ==
양자역학의 수학적 구조들의 대부분은 [[선형 대수학|선형대수학]]을 기반으로 한다.
* [[파동 함수]] 및 다른 [[양자상태]]는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의 벡터로 표현될 수 있다.(이 힐베르트 공간의 정확한 구조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브라-켓 표기법에서의 예를 들자면 하나의 전자는 "상태" {{math|{{ket|''ψ''}}}}에 존재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양자상태는 힐베르트 공간위에서 벡터 방향으로의 [[반직선]]이기 때문에, 0이 아닌 복소수 {{math|''c''}} 에 대해 {{math|''c''{{ket|''ψ''}}}} 또한 같은 상태에 대응된다.)
* 양자적 중첩상태는 중첩상태를 구성하는 상태들의 벡터 합으로 표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자가 {{math|{{ket|1}} + {{ket|2}}}}인 상태에 있는 것은 상태 {{math|{{ket|1}}}} 과 상태 {{math|{{ket|2}}}}가 중첩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 관측은 양자상태의 힐베르트 공간 위에서의 선형연산과 연관된다. 이는 [[관측가능량]]이라고도 불린다.
* 동역학은 힐베르트 공간에서의 선형 연산자로 설명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슈뢰딩거 묘사]]에는 하나의 전자가 지금 상태 {{math|{{ket|ψ}}}}에 있을 때 모든 가능한 {{math|{{ket|ψ}}}}에 대해 적용되는 선형 시간 변화 연산자 U가 있어 약간의 시간 뒤의 상태를 {{math|''U''{{ket|ψ}}}}로 표시한다.
* [[파동 함수|파동함수 규격화]]는 파동 함수의 [[노름]]을 1로 맞추는 작업이다.
벡터와 선형 연산자를 포함한 양자역학의 모든 계산은 사실상 브라-켓 표기법으로 표기될 수 있다. 아래는 그에 대한 몇 가지 예시이다.
=== 스핀이 없는 위치공간 파동함수 ===
{{여러그림
| left
| footer = 복소벡터의 원소들은 첨자의 숫자에 대해 표시된다. 위의 그림는 이산 첨자 {{math|''k''}} 와 연속 첨자 {{math|''x''}}에 대해 원소들을 실수부와 허수부로 표시한 것이다. 무한히 많은 요소들 가운데 두개의 특정한 요소가 빨간색 화살표로 강조되어있다.
| width1 = 225
| image1 = Discrete complex vector components.svg
| caption1 = 복소 벡터 {{math|{{ket|''A''}} {{=}} ∑<sub>''k''</sub> ''A''<sub>''k''</sub> {{ket|''e<sub>k</sub>''}}}}의 이산적으로 분포된 원소 {{math|''A''<sub>''k''</sub>}}는 ''가산-무한'' 차원 힐베르트 공간에 속한다. 여기에는 가산-무한하게 많은 {{math|''k''}}값과 기저벡터 {{math|{{ket|''e<sub>k</sub>''}}}}가 있다.
| width2 = 230
| image2 = Continuous complex vector components.svg
| caption2 = 복소벡터 {{math|{{ket|''ψ''}} {{=}} ∫ d''x'' ''ψ''(''x''){{ket|''x''}}}}의 연속적으로 분포된 원소 {{math|''ψ''(''x'')}}는 ''불가산-무한'' 차원 힐베르트 공간에 속한다. 여기에는 무한하게 많은 {{math|''x''}} 값과 기저벡터 {{math|{{ket|''x''}}}}가 있다.
}}
[[스핀 (물리학)|스핀]]-0 점입자의 힐베르트 공간은 "공간[[기저]]" {{math|{ {{ket|'''r'''}} <nowiki>}</nowiki>}}위에 펼쳐져있으며, 이때 레이블 {{math|'''r'''}}은 모든 점들의 [[위치 공간]]의 집합으로 확장된다. 이 레이블은 몇몇 기저 상태에서 작용하는 위치 연산자의 고유값, <math> \hat{\mathbf{r}}|\mathbf{r}\rangle = \mathbf{r}|\mathbf{r}\rangle </math>이다. [[가산 집합|불가산 무한]]한 수의 벡터의 원소는 기저에 있는, 이것은 불가산 무한 차원 힐베르트 공간. 힐베르트 공간의 차원(일반적으로 무한한) 그리고 위치 공간(보통 1,2,3)은 섞이지 않는다.
이러한 힐베르트 공간에서 시작하는 어느 켓 {{math|{{ket|Ψ}}}} 에 대해 다음과 같이 [[파동함수]]로도 알려져 있는 스칼라 함수 {{math|'''r'''}}을 정의할 수 있다.
:<math>\Psi(\mathbf{r}) \ \stackrel{\text{def}}{=}\ \lang \mathbf{r}|\Psi\rang \,.</math>
왼쪽의 {{math|Ψ('''r''')}}은 공간상의 어느 점으로부터 복소수로의 대응이며, 오른쪽의 {{math|{{ket|Ψ}} {{=}} ∫ d<sup>3</sup>'''r''' Ψ('''r''') {{ket|'''r'''}}}}는 켓이다.
그 다음에는 관습적으로 파동함수(켓)에 작용하는 선형 연산자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의한다.
:<math>A \Psi(\mathbf{r}) \ \stackrel{\text{def}}{=}\ \lang \mathbf{r}|A|\Psi\rang \,.</math>
예를 들어, [[운동량]] 연산자 {{math|'''p'''}} 는 다음과 같은 형태이다.
:<math>\mathbf{p} \Psi(\mathbf{r}) \ \stackrel{\text{def}}{=}\ \lang \mathbf{r} |\mathbf{p}|\Psi\rang = - i \hbar \nabla \Psi(\mathbf{r}) \,.</math>
간혹 다음과 같은 표현을 만나게 될 때도 있다.
:<math>\nabla |\Psi\rang </math>
하지만 이것은 [[기호의 남용|표기법의 남용]]이다. 미분 연산자는 반드시 위치기저
:<math>\nabla \lang\mathbf{r}|\Psi\rang </math>
에 [[사영작용소|사영]]되는, 켓에 작용하는, 파동함수를 미분하는 효과를 가진 추상적인 연산자로 이해되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량 기저에서, 연산자는 {{math|''iħ'''''p'''}} 와 같이 단순한 곱셈 연산자에 해당한다.
=== 상태의 중첩 ===
양자 역학에서 식 {{math|{{bra-ket|''φ''|''ψ''}}}}은 일반적으로 상태{{math|''ψ''}}가 상태 {{math|''φ''}}으로 [[파동 함수 붕괴|붕괴]]할 [[확률 진폭]]으로 해석된다. 수학적으로는 {{math|''ψ''}}가 {{math|''φ''}}으로 사영될 때의 계수를 의미한다. 또한 그것은 상태 {{math|''ψ''}}의 상태 {{math|''φ''}}로의 사영을 의미한다.
=== 스핀-{{sfrac|1|2}} 입자에 대한 기저 변환 ===
정적인 스핀-{{sfrac|1|2}} 입자는 이차원 힐베르트 공간을 가진다. 그 공간의 [[정규 직교 기저]]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다.
:<math>|{\uparrow}_z \rangle \,, \; |{\downarrow}_z \rangle</math>
여기에서, {{math|{{ket|↑<sub>''z''</sub>}}}} 가 [[각운동량 연산자|각운동량 연산자 ''S<sub>z</sub>'']] 의 값이 확실히 {{math|+{{sfrac|1|2}}}}인 상태이고, {{math|{{ket|↓<sub>''z''</sub>}}}}는 [[각운동량 연산자|각운동량 연산자 {{math|''S<sub>z</sub>''}}]] 의 값이 확실히 {{math|-{{sfrac|1|2}}}}인 상태이다.
이러한 [[기저 (선형대수학)|기저]]를 통해, 입자의 ''어떠한'' 양자 상태도 두 기저의 [[선형결합]](즉, 양자 중첩)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math>|\psi \rangle = a_{\psi} |{\uparrow}_z \rangle + b_{\psi} |{\downarrow}_z \rangle</math>
이때 ''a<sub>ψ</sub>'' 와 ''b<sub>ψ</sub>'' 는 복소수이다.
다음처럼 같은 힐베르트 공간에 대한 ''다른'' 기저도 존재한다.
:<math>|{\uparrow}_x \rangle \,, \; |{\downarrow}_x \rangle</math>
이 상태들은{{math|''S<sub>z</sub>''}} 대신 {{math|''S<sub>x</sub>''}}의 관점에서 정의된 것이다.
또한, 입자의 ''어떠한'' 상태도 위의 두 기저의 선형 결합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math>|\psi \rangle = c_{\psi} |{\uparrow}_x \rangle + d_{\psi} |{\downarrow}_x \rangle</math>
어떠한 기저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른 벡터형식으로 다음과 같이 쓰일 수 있다.
:<math>|\psi\rangle \doteq \begin{pmatrix} a_\psi \\ b_\psi \end{pmatrix} \quad \text{또는} \quad |\psi\rangle \doteq \begin{pmatrix} c_\psi \\ d_\psi \end{pmatrix} </math>
다시 말해서, 벡터의 "좌표"는 사용된 기저에 의존한다.
이것은 {{math|''a''<sub>ψ</sub>}}, {{math|''b''<sub>ψ</sub>}}와 {{math|''c''<sub>ψ</sub>}}, {{math|''d''<sub>ψ</sub>}}의 수학적 관계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저 변환]]을 참고하라.
=== 잘못된 사용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8-09-15}}
표기법의 몇가지 관례와 오용이 물리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러한 표기법은 혼동을 일으킬 여지가 있다.
같은 방정식에서 ''레이블''과 상수로 같은 기호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math>\hat{\boldsymbol{\alpha}} |\alpha\rangle = \alpha |\alpha\rangle</math>에서 기호 <math>\alpha</math>는 '''동시에''' ''연산자의 이름'' {{math|''α̂''}}, ''고유벡터'' {{math|{{ket|''α''}}}} 그리고 연관된 ''고유값'' {{math|''α''}}로 사용되었다.
벡터의 요소를 표기할 때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 동 {{math|''Ψ''}} (대문자)는 전통적으로 파동함수와 연관되었고, {{math|''ψ''}} (소문자)는 같은 맥락에서 파동함수 또는 복소상수 레이블을 표시하는데 사용되며, 아래첨자에 의해서만 구분된다.
주된 남용은 벡터 레이블 안에 연산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러한 남용은 벡터의 크기변환을 빠르게 표기하기 위해 사용된다. 즉, 만약 벡터 {{math|{{ket|''α''}}}}가 {{sqrt|2}}배 크기변환될 때, 이것을 {{math|{{ket|''α''/{{sqrt|2}}}}}}으로 표시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표기법은 말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math|''α''}} 가 함수나 숫자가 아닌 레이블(이름)이기 때문에 연산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용은 {{math|{{ket|''α''}} {{=}} {{ket|''α''/{{sqrt|2}}}}<sub>1</sub> ⊗ {{ket|''α''/{{sqrt|2}}}}<sub>2</sub>}}와 같이 벡터를 텐서곱으로 표현할 때 레이블의 일부가 표기법의 '''바깥'''으로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여기에서, 서로 다른 뜻을 갖고있는 세 벡터의 레이블의 일부분이 아래첨자 1, 2와 같이 켓의 바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math|''α''}}가 첫 번째 벡터의 노름(벡터의 크기)을 의미하는 것으로 오용되었다.
== 선형 연산자 ==
{{참고|선형 연산자}}
=== 켓에 작용하는 선형 연산자 ===
켓을 입력으로 하고 켓을 출력으로 하는 [[선형 변환|선형 연산자]]를 맵이라고 한다. ("선형"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속성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서, 만약 {{math|'''''A'''''}}가 선형 연산자이고 {{math|{{ket|''ψ''}}}}가 켓일 때, {{math|'''''A'''''{{ket|''ψ''}}}}은 또다른 켓이다.
{{math|''N''}}-차원 힐베르트 공간에서, {{math|{{ket|''ψ''}}}} 는 {{math|''N'' × 1}} [[열벡터]]로 쓰일 수 있으며, {{math|'''''A'''''}}는 복소수 항목을 포함한 {{math|''N'' × ''N''}} 행렬로 쓰일 수 있다. 켓 {{math|'''''A'''''{{ket|''ψ''}}}}는 일반적인 [[행렬 곱셈]]으로 계산될 수 있다.
선형 연산자는 양자역학 이론의 어떠한 부분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나 [[운동량]] 같은 관측가능량은 자기 수반 연산자로 표현되며, 변화 과정은 회전이나 시간의 진행과 같은 [[유니터리 작용소|유니터리]] 선형 연산자로 표현된다.
=== 브라에 작용하는 선형 연산자 ===
연산자는 브라의 ''오른쪽''에서 작용하는 것으로 표기된다. 특히, 만약 {{math|'''''A'''''}}가 선형 연산자이고, {{math|{{bra|''φ''}}}}가 브라이면, {{math|{{bra|''φ''}}'''''A'''''}}는 규칙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의되는 또 다른 브라이다.
:<math>\bigl(\langle\phi|\boldsymbol{A}\bigr) |\psi\rangle = \langle\phi| \bigl(\boldsymbol{A}|\psi\rangle\bigr) </math>
(다른 말로 [[함수의 합성]]이다.) 이 표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쓰인다.([[에너지 내적]]을 참고하라.)
: <math>\langle\phi|\boldsymbol{A}|\psi\rangle \,.</math>
{{math|''N''}}-차원 힐베르트 공간에서, {{math|{{bra|''φ''}}}}는 {{math|1 × ''N''}} [[행벡터]]로 쓰일 수 있고,,(이전 단락에서와 같은) {{math|'''''A'''''}} 는 {{math|''N'' × ''N''}} 행렬으로 쓰일 수 있다. 그러고 나면 브라 {{math|{{bra|''φ''}}'''''A'''''}} 는 일반적인 [[행렬 곱셈]]으로 계산될 수 있다.
만약 같은 상태 벡터가 다음과 같이 브라와 켓쪽에 둘다 나타나면
:<math>\langle\psi|\boldsymbol{A}|\psi\rangle \,,</math>
이 표현은 상태 {{math|{{ket|''ψ''}}}}에 있는 물리학 계에 대해 관측 가능한 표현 연산자 {{math|'''''A'''''}}의 [[기댓값|기대값]] 또는 평균을 나타낸다.
=== 외적 ===
힐베르트 공간 {{math|{{mathcal|H}}}} 에서 선형 연산자를 정의하는 편리한 방법은 외적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만약 {{math|{{bra|''φ''}}}}가 브라이고 {{math|{{ket|''ψ''}}}}이 켓이면, 외적
: <math> |\phi\rang \, \lang \psi| </math>
은 다음과 같은 규칙에 따라 [[유한 계급 연산자|계급-1 연산자]]를 나타낸다.
:<math> \bigl(|\phi\rang \lang \psi|\bigr)(x) = \lang \psi | x \rang |\phi \rang</math>.
유한차원 벡터 공간에 대해, 외적은 간단한 행렬 곱셈으로 이해할 수 있다.
: <math> |\phi \rangle \, \langle \psi | \doteq
\begin{pmatrix} \phi_1 \\ \phi_2 \\ \vdots \\ \phi_N \end{pmatrix}
\begin{pmatrix} \psi_1^* & \psi_2^* & \cdots & \psi_N^* \end{pmatrix}
= \begin{pmatrix}
\phi_1 \psi_1^* & \phi_1 \psi_2^* & \cdots & \phi_1 \psi_N^* \\
\phi_2 \psi_1^* & \phi_2 \psi_2^* & \cdots & \phi_2 \psi_N^* \\
\vdots & \vdots & \ddots & \vdots \\
\phi_N \psi_1^* & \phi_N \psi_2^* & \cdots & \phi_N \psi_N^* \end{pmatrix}
</math>
이때 외적은 선형 연산자로 볼 수 있는 {{math|''N'' × ''N''}} 행렬이다.
외적의 사용 용도 가운데 하나는 [[사영작용소]]를 구성하는 것이다. 노름이 1인 주어진 켓 {{math|{{ket|''ψ''}}}}에 대해, {{math|{{ket|''ψ''}}}}에 펼쳐진 하위공간으로의 직교사영은 다음과 같다.
:<math>|\psi\rangle \, \langle\psi| \,.</math>
=== 에르미트 수반 연산자 ===
브라와 켓이 서로 변환될 수 있는 것처럼({{math|{{ket|''ψ''}}}}를 {{math|{{bra|''ψ''}}}}으로 만듦으로써), {{math|''A''{{ket|''ψ''}}}}에 상응하는 쌍대공간의 원소는 {{math|{{bra|''ψ''}}''A''<sup>†</sup>}}이다. 이때 {{math|''A''<sup>†</sup>}} 는 연산자 {{math|''A''}}의 [[에르미트 수반]]이다. 다시말해,
:<math> |\phi\rangle = A |\psi\rangle \quad \text{if and only if} \quad \langle\phi| = \langle \psi | A^\dagger \,.</math>
만약 {{math|''A''}} 가 {{math|''N'' × ''N''}} 행렬로 표현된다면, {{math|''A''<sup>†</sup>}} 는 {{math|''A''}}의 [[켤레전치]]이다.
{{math|''A'' {{=}} ''A''<sup>†</sup>}}인 자기수반연산자는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관측가능량은 항상 자기수반연산자로 표현된다. 만약 {{math|''A''}} 가 자기수반연산자이면, {{math|{{bra|''ψ''}}''A''{{ket|''ψ''}}}}는 항상 실수이다(복소수가 아니다). 이것은 관측가능량의 [[기댓값]]이 실수임을 의미한다.
== 성질 ==
브라-켓 표기법은 선형대수 표현의 조작을 쉽게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여기에는 조작을 쉽게 하는 몇몇 특성들을 목록으로 정리해두었다. 무엇을 다음과 같이, {{math|''c''<sub>1</sub>}}과 {{math|''c''<sub>2</sub>}} 는 임의의 [[복소수]]이고, {{math|''c''*}} 는 {{math|''c''}}의 켤레 복소수를 의미하며, {{math|''A''}}와 {{math|''B''}}는 임의의 선형 연산자를 나타내고, 이러한 특성은 브라와 켓 어느 것을 골라도 적용된다.
=== 선형성 ===
* 브라가 선형 범함수
::<math>\langle\phi| \bigl( c_1|\psi_1\rangle + c_2|\psi_2\rangle \bigr) = c_1\langle\phi|\psi_1\rangle + c_2\langle\phi|\psi_2\rangle \,. </math>
* 일 때, 덧셈의 정의와 [[쌍대공간]]에서의 선형 범함수의 스칼라곱의 정의에 따라 다음과 같다.<ref>[http://bohr.physics.berkeley.edu/classes/221/1112/notes/hilbert.pdf Lecture notes by Robert Littlejohn] {{웨이백|url=http://bohr.physics.berkeley.edu/classes/221/1112/notes/hilbert.pdf |date=20120617144946 }}, eqns 12 and 13</ref>
::<math>\bigl(c_1 \langle\phi_1| + c_2 \langle\phi_2|\bigr) |\psi\rangle = c_1 \langle\phi_1|\psi\rangle + c_2 \langle\phi_2|\psi\rangle \,. </math>
=== 연관성 ===
브라-켓 표기법으로 쓰여진 복소수, 브라, 켓, 내적, 외적, 선형 범함수와 연관된 모든 주어진 식에서, 괄호로 묶는것은 어떠한 문제도 되지 않는다(즉, [[결합법칙|연결결합법칙]] 속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math>\begin{align}
\lang \psi| \bigl(A |\phi\rang\bigr) = \bigl(\lang \psi|A\bigr)|\phi\rang \, &\stackrel{\text{def}}{=} \, \lang \psi | A | \phi \rang \\
\bigl(A|\psi\rang\bigr)\lang \phi| = A\bigl(|\psi\rang \lang \phi|\bigr) \, &\stackrel{\text{def}}{=} \, A | \psi \rang \lang \phi |
\end{align}</math>
등과 같다. 식의 오른쪽(어떠한 괄호도 없는)과 표현은 중의적이지만 표현되는 것이 허용된다. ''왜냐하면'' 왼쪽의 표현과 같기 때문이다. 참고로 결합성은 물리의 비선형 시간 역전 연산자와 같은 비선형 연산자 표현까지 적용되지는 않는다.
=== 에르미트 수반 ===
브라–켓 표기법은 특히 에르미트 수반(또는 데거라고 하며 {{math|†}}으로 표시한다.)의 표현이다. 공식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브라의 에르미트 수반은 켓이고, 그 역도 성립한다.
* 복소수의 에르미트 수반은 켤레 복소수이다.
* 모든 것(선형 연산자, 브라, 켓, 숫자)의 에르미트 수반의 에르미트 수반은 그 자신이다. 즉,
::<math>\left(x^\dagger\right)^\dagger=x \,.</math>
* 브라-켓 표기법으로 기술된 어떠한 조합의 복소수, 브라, 켓, 내적, 외적, 선형연산자에 대해, 그것의 에르미트 수반은 요소들의 순서를 뒤집고, 각각에 대해 에르미트 수반을 취함으로써 계산할 수 있다.
이러한 규칙은 어떠한 표현에 대해서라도 에르미트 수반을 구하기에 충분하다. 아래는 몇가지 예시이다.
* 켓:
::<math>
\bigl(c_1|\psi_1\rangle + c_2|\psi_2\rangle\bigr)^\dagger = c_1^* \langle\psi_1| + c_2^* \langle\psi_2| \,.
</math>
* 내적:
::<math>\langle \phi | \psi \rangle^* = \langle \psi|\phi\rangle \,.</math>
: Note {{math|{{bra-ket|''φ''|''ψ''}}}} 가 스칼라,Hermitian 복합 단지는 복잡한 공액,즉
::<math>\bigl(\langle \phi | \psi \rangle\bigr)^\dagger = \langle \phi | \psi \rangle^*</math>
* 행렬 원소:
:: <math>\begin{align}
\langle \phi| A | \psi \rangle^* &= \left\langle \psi \left| A^\dagger \right|\phi \right\rangle \\
\left\langle \phi\left| A^\dagger B^\dagger \right| \psi \right\rangle^* &= \langle \psi | BA |\phi \rangle \,.
\end{align}</math>
* 외적:
::<math>\Big(\bigl(c_1|\phi_1\rangle\langle \psi_1|\bigr) + \bigl(c_2|\phi_2\rangle\langle\psi_2|\bigr)\Big)^\dagger = \bigl(c_1^* |\psi_1\rangle\langle \phi_1|\bigr) + \bigl(c_2^*|\psi_2\rangle\langle\phi_2|\bigr) \,.</math>
== 브라와 켓의 합성 ==
두 힐베르트 공간 {{math|''V''}}와 {{math|''W''}} 는 [[텐서곱]]을 통해 또다른 공간 {{math|''V'' ⊗ ''W''}} 을 형성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양자역학에서 복합계를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만약 계가 각각 {{math|''V''}} 와 {{math|''W''}} 로 설명되는 두개의 부분계의 합성인 경우, 전체 계의 힐베르트 공간은 두 공간의 텐서곱이다. ( 두 부분계가 동일입자인 경우는 예외이며, 이러한 경우, 상황은 약간 더 복잡해진다.)
만약 {{math|{{ket|''ψ''}}}}가 {{math|''V''}}에 속한 켓이고, {{math|{{ket|''φ''}}}}는 {{math|''W''}},에 속한 켓일 때, 두 켓의 직접 곱은 {{math|''V'' ⊗ ''W''}} 에 속한 켓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표기법으로 쓰여진다.
:<math>|\psi\rangle|\phi\rangle \,,\quad |\psi\rangle \otimes |\phi\rangle\,,\quad|\psi \phi\rangle\,,\quad|\psi ,\phi\rangle\,.</math>
이러한 곱의 적용은 [[양자 얽힘]]과 [[EPR 역설]]을 참고하라.
== 단위 연산자 ==
완비정규[[직교]]계([[기저 (선형대수학)|기저]])이고,
:<math>\{ e_i \ | \ i \in \mathbb{N} \} \,,</math>
인 노름이 내적{{math|{{angbr|·,·}}}}인 힐베르트 공간{{math|''H''}}를 고려하자.
기초적인 [[함수해석학|함수해석]]에서, 어떠한 켓 {{math|{{ket|''ψ''}}}}는 다음과 같이 쓰일 수 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math>|\psi\rangle = \sum_{i \in \mathbb{N}} \langle e_i | \psi \rangle | e_i \rangle,</math>
이때 {{math|{{bra-ket|·|·}}}}은 힐베르트 공간 위에서의 내적이다.
이것은 켓의 (복소)스칼라의 교환법칙에 따라 다음의.
:<math>\sum_{i \in \mathbb{N}} | e_i \rangle \langle e_i | = 1\!\! 1</math>
는 반드시 각 벡터를 자기 자신으로 보내는 '항등 연산자'여야 한다.
== 수학자들에 의해 사용된 표기법 ==
브라-켓 표기법을 사용할 때 물리학자가 고려하는 대상은 [[힐베르트 공간]] ([[완비 거리 공간|완비]] [[내적 공간]])이다.
{{math|{{mathcal|H}}}}를 힐베르트 공간이라고 하고, {{math|''h'' ∈ {{mathcal|H}}}}를 {{math|{{mathcal|H}}}}안의 벡터라고 하자. 물리학자들이 {{math|{{ket|''h''}}}}로 나타내고 싶은 것은 벡터 그 자체이다. 즉,
:<math> |h\rangle\in \mathcal{H} </math>
{{math|{{mathcal|H}}*}}를 {{math|{{mathcal|H}}}}의 [[쌍대 공간]]이라고 하자. 이것은 {{math|{{mathcal|H}}}} 위에서의 선형 범함수의 공간이다. 위상 동형 {{math|''Φ'' : {{mathcal|H}} → {{mathcal|H}}*}}는 정의된 모든 {{math|''g'' ∈ {{mathcal|H}}}}에 대해 {{math|''Φ''(''h'') {{=}} ''φ<sub>h</sub>''}}으로 정의된다.
:<math> \phi_h(g) = \mbox{IP}(h,g) = (h,g) = \langle h,g \rangle = \langle h|g \rangle </math>,
이때, {{math|IP(·,·)}}, {{math|(·,·)}}, {{math|{{angbr|·,·}}}}, 그리고, {{math|{{bra-ket|·|·}}}}는 단지 힐베츠트 공간의(또는 처음 세 표기법의 경우, 내적 공간에서도) 두 원소 사이의 내적을 표현하는 다른 표기법일 뿐이다.
표기의 혼동은 {{math|''φ<sub>h</sub>''}}, {{math|''g''}}와 {{math|{{bra|''h''}}}}, {{math|{{ket|''g''}}}}를 각각 식별하는데에서 발생한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 상징적 대체이기 때문이다. {{math|''φ<sub>h</sub>'' {{=}} ''H'' {{=}} {{bra|''h''}}}}라고 하고 {{math|''g'' {{=}} G {{=}} {{ket|''g''}}}}라고 하자. 이러한 가정은 다음과 같은 식을 제공한다
:<math> \phi_h(g) = H(g) = H(G)=\langle h|(G) = \langle h|\bigl(|g\rangle\bigr) \,. </math>
괄호를 무시하고 두개의 세로선을 제거한 식을 얻게 된다.
== 참고 서적 ==
* {{저널 인용|제목=A new notation for quantum mechanics|저널=Mathematical Proceeding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성=Dirac|이름=P. A. M.|url=http://journals.cambridge.org/action/displayAbstract?fromPage=online&aid=2031476|연도=1939|권=35|호=3|쪽=416–418|bibcode=1939PCPS...35..416D|doi=10.1017/S0305004100021162|ref=harv}}니다. 또한 자신의 표준 텍스트, ''양자 역학의 원리'',IV edition Clarendon Press(1958년), {{ISBN|978-0198520115}}
* {{서적 인용|제목=Extension Theory|성=Grassmann|이름=H.|연도=1862|총서=History of Mathematics Sources|출판사=American Mathematical Society, London Mathematical Society|기타=2000 translation by Lloyd C. Kannenberg|ref=harv}}
* {{서적 인용|url=https://archive.org/details/historyofmathema027671mbp|제목=A History Of Mathematical Notations Volume II|성=Cajori|이름=Florian|저자링크=Florian Cajori|연도=1929|출판사=[[Open Court Publishing Company|Open Court Publishing]]|쪽=134|isbn=978-0-486-67766-8}}
* {{서적 인용|제목=Principles of Quantum Mechanics|url=https://archive.org/details/principlesofquan0000shan_x3c9|성=Shankar|이름=R.|연도=1994|판=2nd|isbn=0-306-44790-8|ref=harv}}
* {{서적 인용|url=http://www.feynmanlectures.caltech.edu/III_toc.html|제목=The Feynman Lectures on Physics|성=Feynman|이름=Richard P.|성2=Leighton|이름2=Robert B.|연도=1965|권=III|출판사=Addison-Wesley|위치=Reading, MA|isbn=0-201-02118-8|성3=Sands|이름3=Matthew}}
== 같이 보기 ==
* [[Angular momentum diagrams (quantum mechanics)|각 운동량 다이어그램(양자역학)]]
* n-틈새 간섭식
* [[Quantum state|양자 상태]]
* [[내적 공간|내적]]
== 각주 ==
<references />
{{양자역학 주제}}
[[분류:정보 이론]]
[[분류:선형대수학]]
[[분류:수학 표기법]]
[[분류:폴 디랙]]
[[분류:양자정보과학]]
[[분류:양자역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준보호-무기한}}
{{다른 뜻}}
{{다른 뜻 넘어옴|남한|중국 오대십국 시대 10국 중 하나|남한 (십국)}}
{{대한민국 표|좌표|36|N|128|E|display=title}}
'''대한민국'''({{한자|大韓民國}})은 [[동아시아]]의 [[한반도 군사 분계선]] 남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약칭으로 '''한국'''({{한자|韓國}})과 '''남한'''({{한자|南韓}}, {{문화어|[[남조선]]}})으로 부르며 현정체제는 [[대한민국 제6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국기는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기|태극기]]<ref>{{웹 인용|url=http://www.law.go.kr/%EB%B2%95%EB%A0%B9/%EB%8C%80%ED%95%9C%EB%AF%BC%EA%B5%AD%EA%B5%AD%EA%B8%B0%EB%B2%95|제목=대한민국국기법|언어=ko|확인날짜=2018-07-06}}</ref>이며, [[국가 (노래)|국가]]는 관습상 [[대한민국의 국가|애국가]], [[나라꽃|국화]]는 관습상 [[무궁화]]이다. [[공용어]]는 [[한국어]]와 [[한국 수어]]이다. [[수도]]는 [[서울특별시]]이다. 인구는 [[2024년]] 2월 기준으로 5,130만명<ref>[https://jumin.mois.go.kr/ 주민등록인구통계], 행정안전부.</ref>이고, 이 중 절반이 넘는(50.74%) 2,603만명이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에 산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www.brookings.edu/research/global-metro-monitor/|title=Global Metro Monitor|first=Alan Berube, Jesus Leal Trujillo, Tao Ran, and Joseph|last=Parilla|date=January 22, 2015}}</ref>
대한민국은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제헌 국회|제헌국회]]를 구성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제헌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국호를 계승하여 [[대한민국 제헌 헌법|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
대한민국은 [[20세기]] 후반 이후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그 과정에서 [[1990년대]] 말 [[대한민국의 IMF 구제금융 요청|외환 위기]] 등의 부침이 있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2022년 1인당 [[국민 총소득]] (GNI)은 명목 3만 4,994달러이다.<ref name="stat_2015_4">[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5/01/weodata/weorept.aspx?sy=2014&ey=2015&scsm=1&ssd=1&sort=country&ds=.&br=1&c=542&s=NGDPD%2CNGDPDPC%2CPPPGDP%2CPPPPC&grp=0&a=&pr.x=85&pr.y=13 Report for Selected Countries and Subjects: South Korea], IMF, 2015-04-15 확인.</ref> 2022년 [[유엔 개발 계획|유엔개발계획]] (UNDP)이 매년 발표하는 [[인간 개발 지수|인간개발지수]] (HDI) 조사에서 세계 19위를 기록하였다.<ref name="HDI" /> 2021년 7월 2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유엔 무역 개발 회의|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마지막 회의에서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 그룹으로 ‘의견 일치’로 변경하고 선진국으로 인정했다.<ref>{{웹 인용|url=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6181|제목=대한민국, 명실상부 선진국 국제적 인정 자랑스러운 일|날짜=2021-07-06|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 다만 높은 자살률, 장시간 근로 [[문화]]와 높은 산업 재해 [[사망률]], [[저출산]] 등의 [[사회 문제]]가 이 같은 성과와 병존한다.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 조사에서 [[2019년]] 기준 23위의 8.0점을 기록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주요 20개국]] ([[G20]]), [[경제 협력 개발 기구]] ([[OECD]]), [[개발 원조 위원회]] (DAC), [[파리 클럽]] 등의 회원국이다.<ref>http://data.worldbank.org/about/country-classifications/country-and-lending-groups#OECD_members</ref>
[[1948년]] 이후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분단국가]]가 각각 남북에 위치한다. [[한반도]]와 부속도서의 면적은 약 22만 km<sup>2</sup>이며, 인구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합쳐 [[2019년]]을 기준으로 약 7,718만 명에 달한다<ref name="평양"/>.
== 국호 ==
{{본문|한국의 나라 이름}}
{{참고|고려#사회|갑오개혁#제1차 갑오개혁}}
{{한국사}}
'''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국호 중 ‘'''한'''’ 또는 ‘'''대한'''’(大韓)의 어원은 삼국시대 때 유래하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를 통틀어서 삼한이라 칭했는데, 그 삼한이 [[통일]]되었다는 의미에서 대한이라 한다. [[삼국 시대]] 사람들은 [[한반도]]의 세 나라를 삼한이라 불렀고, 이것이 후대에 이어져서 삼한을 ‘'''삼국'''’이라 부르고 삼한일통의 하나의 '한(韓)'으로 자리잡았다. 즉 ‘한(韓)’의 나라라는 뜻이다. 한(韓)이라는 말은 종교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를 복합적으로 이룬 [[고대]]부터 내려온 낱말로, "하나", "하늘", "크다", '[[칸 (칭호)|칸]](汗) 등 여러 해석이 있다. 나중에는 한(汗)을 [[군주]]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근대 국가의 국호로서의 ‘'''대한'''’(大韓)은 [[1897년]] [[대한제국 고종|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다시 선택하였다. 새 국호를 정한 이유를 ‘‘우리나라는 곧 삼한의 땅인데, 국초(國初)에 천명을 받고 한 나라로 통합되었다. 지금 국호를 ‘대한(大韓)’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또한 매번 각 나라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韓)이라 하였다. 이는 아마 미리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니,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세상이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ref>고종실록 고종34년(광무 1년, 1897년) 양력 10월 11일 3번째 기사: 시임 대신과 원임 대신 이하의 관리들을 인견하다.</ref> 이후 여기에 민국(民國)<ref>'민국(民國)'의 뜻은 민주 정치를 시행하는 나라, 즉 국민이 국가의 주인인 국가라는 뜻이다.</ref>을 더한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국호는 이승만, 김구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결정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제헌 국회]]에서 이 국호를 계승하여 [[대한민국 제헌 헌법|헌법]]에 명시하였고 다시 1950년 1월 16일 국무원 고시 제7호 "국호 및 일부 지방명과 지도색 사용에 관한 건"에 의해 확정하였다.<ref>"정식 국호는 '대한민국'이나 사용의 편의상 '대한' 또는 '한국'이란 약칭을 쓰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확연하게 구별하려고 '조선'은 사용하지 못한다.</ref> 이에 [[20세기]] 전반까지도 널리 사용하던 지명인 "조선"이라는 이름은 "'''대한(大韓)'''"이나 "'''한국(韓國)'''", "'''한(韓)'''"으로 대체하여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한국인|대한민국의 국민]]은 자국의 국호를 "'''대한민국'''", "'''한국'''" 등으로 부르며, 자국을 호칭할 때는 흔히 "'''우리나라'''"라고 한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반도]] 북부에 자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ref>{{웹 인용|url=http://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3300|제목=북한, 비무장 지대(DMZ)|날짜=2022-05-05|언어=ko|확인날짜=2022-05-10}}</ref> 대비해 [[한반도]] 남부에 있다 하여 "남한"으로도 부르며, 특히 대한민국 한반도 북부를 점거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남조선(南朝鮮)이라고 부른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1291820411&code=910303|제목=남북 공식호칭 ‘남한’‘북한’으로 쓴다|저자=|날짜=2005-11-29|출판사=경향신문|확인날짜=}}</ref>
대한민국 내에서는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韓國) 또는 '''남한'''(南韓) 등으로도 부른다.<ref name="평양">{{웹 인용|url=https://m.newspim.com/news/view/20181226000118|제목=청와대 "북한 주민들, 평양 5.1경기장 연설 때 남한 대통령 목소리 처음 들어"|날짜=2018-12-26|언어=ko|확인날짜=2022-05-10}}</re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반국가단체]]로 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정식 명칭 대신에 '''남조선'''(南朝鮮)으로 부른다<ref>{{웹 인용|url=https://news.koreadaily.com/2018/05/09/society/community/6182490.html|제목="미국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역사적 대화 기대"|날짜=2018-05-09|언어=ko|확인날짜=2022-05-10}}</ref><ref>{{웹 인용|url=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663|제목=북한 “남북정상 친서교환… 노력하면 관계 발전할 것”|날짜=2022-04-22|언어=ko|확인날짜=2022-05-10}}</ref>. 대한민국은 과거엔 구한국(舊韓國), 신한국(新韓國)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국제사회에서는 관습상 대한민국을 간단히 '''코리아'''(Korea)라 부르며, 이 이름은 [[동아시아]]의 고대 국가인 [[고려]]에서 유래하였다.
'''코리아'''(Korea)란 영문 국호의 어원은 동아시아의 중세 국가인 [[고려]]에서 유래하였다.<ref>{{서적 인용|last1=Roberts|first1=John Morris|last2=Westad|first2=Odd Arne|title=The History of the World|publisher=Oxford University Press|isbn=978-0-19-993676-2|page=443|url=https://books.google.com/books?id=A2cfZkU5aQgC&q=koguryo+powerful+empire#v=snippet&q=koguryo%20powerful%20empire&f=false|accessdate=July 15, 2016|year=2013}}</ref><ref>{{서적 인용|last1=Gardner|first1=Hall|title=Averting Global War: Regional Challenges, Overextension, and Options for American Strategy|publisher=Palgrave Macmillan|isbn=978-0-230-60873-3|pages=158–159|url=https://books.google.com/books?id=acvGAAAAQBAJ&q=Inner+Mongolia#v=snippet&q=great%20powers&f=false|accessdate=July 15, 2016|date=November 27, 2007}}{{깨진 링크|url=https://books.google.com/books?id=acvGAAAAQBAJ&q=Inner+Mongolia }}</ref><ref>{{서적 인용|last1=Laet|first1=Sigfried J. de|title=History of Humanity: From the seventh to the sixteenth century|publisher=UNESCO|isbn=978-92-3-102813-7|page=1133|url=https://books.google.com/books?id=PvlthkbFU1UC&pg=PA1133#v=onepage&q&f=false|accessdate=November 8, 2016|year=1994}}</ref><ref>{{서적 인용|last1=Walker|first1=Hugh Dyson|title=East Asia: A New History|publisher=AuthorHouse|isbn=978-1-4772-6517-8|pages=6–7|url=https://books.google.com/books?id=GBvRs-za0CIC&pg=PA6#v=onepage&q&f=false|accessdate=November 19, 2016|date=November 20, 2012}}</ref>
[[고구려]]가 [[5세기]] [[장수왕]] 때 국호를 고려(高麗)로 변경한 것<ref>[http://daily.hankooki.com/lpage/culture/201503/dh20150317070051138640.htm <nowiki>데일리한국 [박대종의 어원 이야기]</nowiki>] Korea 고구려</ref><ref>{{웹 인용|title=디지털 삼국유사 사전, 박물지 시범개발|url=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4&cp_code=rp0703&index_id=rp07032340&content_id=rp070309330002&print=Y|website=문화콘텐츠닷컴|publisher=Korea Creative Content Agency|accessdate=6 February 2017|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81119100108/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04&cp_code=rp0703&index_id=rp07032340&content_id=rp070309330002&print=Y|archive-date=19 November 2018|url-status=dead}}</ref>을 [[918년]] 건국한 중세 왕조 [[고려]](高麗)가 계승하여 '[[고려]]'라는 국명이 [[아라비아]] 상인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유럽인]]들이 '고려'를 '''코레'''(Core, Kore), '''코리'''(Kori)로 불렀고, 이 명칭에 '~의 땅'을 의미하는 '-a'를 붙어 '[[고려인|고려인의 땅]]'이라는 '코레-아'(Corea), '코리-아'(Korea), '코리-아'(Koria)가 되어 [[프랑스어]]로 Corée, [[스페인어]]로 Corea, [[영어]]로 Korea라고 부른다<ref>{{웹 인용|url=https://www.topstarnews.net/435982|제목=‘차이나는 클라스’ 기경량 박사, “코리아(KOREA) 어원은 고려 아닌 고구려”|날짜=2018-06-27|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ref>{{웹 인용|url=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305811|제목=고려 통일의 시사점…KBS 특별기획 다큐|성=|연도=2018-08-29|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 현재 대한민국의 공식 [[영어]] 명칭은 '''Republic of Korea'''로서, 약칭 'R.O.K.'이며 관습상으로는 간단히 Korea라고 부르며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는 약칭 ''''KOR'''<nowiki/>'로 부른다.
공식 문서에는 'Corea' 또는 'Korea'를 혼용하여 사용했으나, 1900년대 초기부터 영어권에서 'Korea'의 사용 빈도가 높았다. [[1892년]] 외국인이 자주 보는 잡지 〈[http://hompi.sogang.ac.kr/anthony/Repository/index.html ''The Korean Repository''] {{웨이백|url=http://hompi.sogang.ac.kr/anthony/Repository/index.html |date=20160218213741 }}〉 5월 호에는 “[[미국 국무부]]와 영국의 [[왕립지리학회]]는 우리가 차용한 이 땅의 이름을 아주 조리 있게 '''Korea'''로 표기하기 시작했던 것”이라는 내용이 나온다.<ref name="arg">《역사와 현실》, 〈국호영문표기, Corea에서 Korea로의 전환과 의미〉, 이영호, 2005년 12월, 한국역사연구회</ref>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일본]], [[베트남]] 등 주로 [[동아시아]]에 있는 [[한자 문화권]] 국가들에서도 일상에서 대한민국을 간단히 한국({{Zh|t=韓國|s=韩国|p=hánguó|h=한궈}}, {{llang|Ja|韓国|간코쿠}}, {{Vie|v=Hàn Quốc|pr=한 꾸옥}})이라 부른다. 다만 여전히 [[한반도]] 전체를 부를 때는 조선({{Zh|t=朝鮮|s=朝鲜|p=cháoxiǎn|h=차오시엔}}, {{llang|Ja|朝鮮|조센}}, {{Vie|v=Triều Tiên|pr=찌에우 띠엔}})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지리 ==
=== 지형 ===
{{본문|대한민국의 지리}}
{{참고|한국의 지질}}
[[파일:South Korea map - ko.png|섬네일|대한민국의 지도]]
서쪽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황해]]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일본]]과 [[동해]]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한반도 군사 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ref>단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규정하여 헌법상 북한 지역을 개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아 [[남북 관계]]는 아주 특수한 관계이다.</ref>
한반도는 제3기 [[마이오세]] 이후에 일어난 [[단층]]과 [[한국의 지질#경동성 요곡 운동|요곡운동]]의 결과 동쪽으로는 [[태백산맥|높은 산지]]가 급경사로 동해안에 임박하고 서쪽으로는 서서히 고도가 낮아진다. 이를 동고서저의 경동지형이라 한다.<ref>{{서적 인용|저자=|제목=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연도=2017|출판사=[[비상교육]]}}</ref> 높은 산들은 대부분 동부 지방에 치우쳐서 한반도의 등줄기라 불리는 [[태백산맥]]에 자리한다. 태백산맥의 대표적인 산이 [[설악산]]이다. 태백산맥의 남서쪽으로 [[소백산맥]]이 이어지며 그중에는 [[지리산]]이 유명하다. 제주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사화산]]인 [[한라산]]이 있다.
[[파일:South Korea Topography.png|섬네일|220px|left|대한민국의 [[지형도]]]]
하천의 유량은 극히 불규칙하여 여름에는 집중 호우로 연 강수량의 약 60% 이상이 홍수로 유출되며, 갈수기에는 강바닥을 거의 드러내는 하천이 많다. 대표적인 강은 위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이다. 대다수의 강이 산지가 많은 동쪽에서 평평하고 낮은 [[구릉]]이 대부분인 서쪽으로 흐르며 중하류에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전개된다.
산맥은 교통에 적지 않은 제약을 주어, 산맥을 경계로 지역의 문화나 풍습이 크게 차이가 난다. 산맥으로 가로막힌 지방은 고개를 넘어 왕래했는데 영서 지방과 영동 지방을 연결하는 태백산맥의 [[대관령]]·[[한계령]]·[[진부령]]·[[미시령]], 중서부와 영남 지방을 연결하는 소백산맥의 [[죽령]]·[[이화령]]·[[추풍령]]·[[육십령]] 등이 산맥을 넘는 주요한 교통로로 사용한다.
[[한반도]]의 서쪽은 [[황해]], 동쪽은 [[동해]], 남쪽은 [[남해]]와 맞닿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형이며, 가장 큰 부속 도서인 [[제주도]] 남쪽으로는 [[동중국해]]와 접한다. [[황해]]와 [[남해]] 연안은 해안선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클 뿐만 아니라 해안 지형도 꽤 평탄하여 넓은 [[간석지]]가 전개된다. 또한 수많은 섬이 있어서 [[다도해해상 국립공원|다도해]]라고도 부른다. 반면에 [[동해]] 연안은 대부분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깊으며 간만의 차가 적다. 해안 근처에는 [[사구]]·[[석호]] 등이 형성되어 먼 해상에 화산섬인 [[울릉도]]가 있으며 그보다 동쪽으로 약 87.4km 거리에 대한민국 최동단인 [[독도]]가 위치한다. 서쪽에는 평지가 발달됐다.
=== 기후 ===
{{참고|대한민국의 기후}}[[파일:Satellite image of South Korea in January 2004.jpg|섬네일|210px|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대한민국.]]
[[위도|북위]] [[북위 33도|33도]]~[[북위 38도|38도]], [[경도|동경]] [[동경 126도|126]]~[[동경 132도|132도]]에 걸쳐 있어 [[냉대 동계 소우 기후]]와 [[온대 하우 기후]], [[온난 습윤 기후]]가 나타난다. [[겨울]]에 북부 지역은 [[편서풍]]으로 인해 [[시베리아]]와 [[몽골고원]]의 영향을 받아 [[대륙성 기후]]를 보여 건조하고 무척 추우나 남부 지역은 이런 영향을 적게 받아 상대적으로 온난한 편이다. [[여름]]에는 [[태평양]]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 기후]]의 특색을 보여서 고온다습하다. 계절은 사계절이 뚜렷이 나타나며 대체로 북부 지역은 여름과 겨울이 길고 남부 지역은 [[봄]]과 [[가을]]이 길다.
3월 초에서 5월 초에 걸쳐 포근한 [[봄]] 날씨, 5월경에서 9월 초에는 무더운 [[여름]]이, 9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는 화창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11월에 기온과 습도가 점차 낮아지기 시작하여 12월에서 2월까지는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를 보인다. 중부 산간 지방을 제외하고 대체로 연 평균 기온은 10 ~ 16℃이며, 가장 무더운 달인 8월은 23 ~ 36℃, 5월은 16 ~ 19℃, 10월은 11 ~ 19℃, 가장 추운 달인 1월은 -6 ~ 3℃이다.<ref name="%EA%B8%B0%ED%9B%84">[http://www.kma.go.kr/weather/climate/average_south.jsp 국내기후자료 - 한국] {{웨이백|url=http://www.kma.go.kr/weather/climate/average_south.jsp |date=20100122173527 }}, 대한민국 기상청</ref>
[[비 (날씨)|비]]는 주로 여름에 많이 내리는데 연 강수량의 50 ~ 60%가 이때 집중된다. 이를 [[장마]]라고 하며 특히 6월 말에서 7월 중순까지를 장마철이라 한다. 각 지역의 연 평균 강수량은 중부 지방이 1100 ~ 1400mm, 남부 지방이 1000 ~ 1800mm, 경북 지역이 1000 ~ 1200mm이다. [[경상남도]] 해안 지역은 약 1800mm이며 [[제주도]]는 1450 ~ 1850mm이다.<ref name="%EA%B8%B0%ED%9B%84" />
[[습도]]는 7월과 8월이 높아서 전국에 걸쳐 80% 정도이고 9월과 10월은 70% 내외이다.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연평균 28개 정도가 발생하여, 이 중 두세 개가 영향을 미친다.<ref name="%EA%B8%B0%ED%9B%84" />
본래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환경이었으나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봄, 가을의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며 게릴라성 폭우로 특징되는 열대성 호우가 잦아 아열대화가 진행되면서 어업이나 농업에 변화가 있다.<ref>{{웹 인용 |url=http://mn.kbs.co.kr/news/view.do?ncd=4042171 |제목=“한반도 사계절 사라지고 ‘아열대’ 굳어진다” |확인날짜=2019-11-08 |archive-date=2020-07-22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722084220/http://mn.kbs.co.kr/news/view.do?ncd=4042171 |url-status=dead }}</ref>
=== 동식물 ===
{{참고|대한민국의 식생}}
[[파일:Panthera tigris altaica - Pries.jpg|right|섬네일|215px|[[시베리아호랑이]]는 한국호랑이와 비슷한 종류이다.]]
한반도 전역에 동식물 10만 여 종이 분포한다. [[호랑이]] 중에서 가장 큰 종인 [[백두산호랑이]]가 과거 살았었으나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그 밖의 맹수로는 [[반달곰]]과 [[표범]]이 있으며 소수 개체군이 생존한다. 그 밖에도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담비 (동물)|담비]], [[삵]], [[다람쥐]] 등의 [[포유류]]와 [[까치]], [[꿩]], [[참새]], [[비둘기]]를 비롯한 [[텃새]]와 [[두루미]], [[기러기]], [[제비]] 같은 [[철새]]가 서식하며 [[지네]]나 [[거미]], 수많은 [[곤충]]류도 서식한다. 삼면이 [[바다]]여서 [[해류|난류]]와 [[해류|한류]]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패류]]와 [[고래]]도 존재한다. 또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한류성 [[어류]]가 감소하고 [[불가사리류|불가사리]]나 [[해파리]]가 급증해서 큰 문제이다.
[[산삼]]이나 [[진달래]], [[소나무]] 등 많은 식물은 약용이나 기타 여러 용도로 쓰인다. 제주도에는 열대림과 비슷한 [[야자수]]가 번육하며 지리산이나 태백산맥에는 북방계형의 특산 식물들이 자생한다. 백두산에는 시베리아나 [[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침엽수림과 같은 북방계 식물류가 자란다. 중부 지방에는 높은 산지로 말미암아 고산형 식물과 [[약용 식물]] 여러 종이 자생한다.
=== 천연자원 ===
{{본문|대한민국의 자원}}
[[시멘트]] 공업과 석회공업(石灰工業)의 원료인 [[석회암]]은 한국의 주요 자원으로 [[조선 누층군]]이 분포하는 [[단양군의 지질|단양군]] 등지에 대량 분포한다. 다른 자원은 양이 적거나 품질이 낮아 채산성이 맞지 않으므로 거의 생산하지 않는다. 다만 [[21세기]]에 와서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기술의 발전으로 재개장하는 광산이 있다. [[석탄]]은 [[고생대]] [[평안 누층군]]과 [[중생대]] 대동 누층군에서 나오는 [[무연탄]]만이 있으며 [[삼척탄전]], [[영월탄전]], [[문경탄전]] 등지에 주로 분포한다. [[철광석]]은 [[양양]], [[충주]] 등지에서 주로 캤다. [[텅스텐]]은 매장량이 매우 많으며 특히 [[영월군]]의 [[상동광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텅스텐]] 광산이다.
[[울산]] 앞바다에 [[천연가스]]층을 발견하고 개발중이며, [[독도]] 부근 해저에서 [[메테인 하이드레이트]] 대규모 매장량을 발견했다. [[석유]]는 [[제주도]] 남방 해역 [[대륙붕]] [[제7광구]]에 [[천연가스]]와 함께 매장 가능성을 언급하나<ref>Selig S Harrison, 《Seabed Petroleum in Northeast Asia: Conflict or Cooperation?》,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 2005</ref> 실제로 탐사하지 않았다. 이곳은 [[1974년]]에 체결한 [[한일 대륙붕 협정]]에 따라 [[2028년]]까지 한일이 공동 관리한다.
== 역사 ==
{{본문|대한민국의 역사}}
{{참고|한국의 역사|설명=1948년 이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한민족]]의 역사에 관해서는}}
=== 기원 ===
{{본문|한민족}}
[[파일:Baitou Mountain Tianchi.jpg|섬네일|210px|한민족의 영산(靈山)으로 일컬어지는 백두산 천지.]]
한반도에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기원전]] 약 70만 년 이전으로 추정하며, 현생인류는 후기 [[구석기 시대]]인 약 2만 5천 년 전부터 해안과 강가를 중심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골 화석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상시굴과 두루봉동굴, [[제천시]] 점말굴 등에서 현생인류로 추정하는 사람 뼈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436665|제목=충북대-중국 연구기관 '청주 두루봉동굴 고동물화석' 공동연구|날짜=2016-03-02|언어=ko|확인날짜=2022-04-10}}</ref>. 이후 [[중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를 거치면서 여러 [[빗살무늬토기 시대|빗살무늬 토기인]], [[민무늬토기 시대|무문토기인]]등 여러 인종의 유입과 주변 세력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문명이 발전했다. 다만 초기 구성원들의 이동과 외부 세력 유입의 구체적 모습은 확실하지 않다.
한반도 일대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다. 일연의 《[[삼국유사]]》에서는 현존하지 않는 《[[고기 (역사서)|고기]]》를 인용하여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웠다고 기록하였고 《[[동국통감]]》에서 그 시기를 [[기원전 2333년]]이라 하였다. 날짜는 대종교에서 임의로 [[음력]] [[10월 3일]]로 약속하고 [[개천절]]이라 불렀는데 [[대한민국 정부]]에서 그 날을 [[양력]]으로 고쳐 [[국경일]]로 지정하였다<ref>{{웹 인용|url=http://m.koreatimes.com/article/1383141|제목=개천절 ‘한국주간’ 첫 이벤트|연도=2021년 10월 4일|확인날짜=2022-03-08}}</ref>. [[고조선]] 멸망을 전후하여 [[부여]], [[옥저]], [[동예]], [[진국]], [[삼한]] 등 여러 나라가 생겨났고, 이후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로 이어졌으며 이 중 [[신라]]가 삼국을 부분적으로 [[통일]]하는 한편 북쪽의 [[발해]]와 함께 [[남북국 시대]]를 형성했다<ref name="발해">{{웹 인용|url=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942|제목=발해, 고려시대 유물 한자리|날짜=2016-02-23|언어=ko|확인날짜=2022-04-10}}</ref>. [[10세기]] [[고려]]가 등장하면서 한민족 단일 국가의 시대를 시작했다<ref name="고려2">{{웹 인용|url=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23153|제목='고려시대 차·술 문화 조명'|성=|이름=|연도=2022년 2월 23일|언어=ko|확인날짜=2022-03-08}}</ref>. [[14세기]] [[조선]]이 이를 계승했다.
=== 한국의 역사 ===
[[파일:Aerial view of Tumen River at Namyang.jpg|오른쪽|220px|섬네일|[[두만강]]]]
[[한반도]]의 국가로는 전설적으로 [[단군]]이 건국한 [[단군조선]]이 있다. [[4세기]]에는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가 한반도 내에서 대립하였다. [[6세기]]에는 가야제국을 신라 등에거 병합하여 고구려, 신라, 백제 삼국이 패권을 다툰 후 [[당나라]]와 동맹한 신라는 [[663년]] 백촌강 전투에서 백제를 멸망시켰다<ref>{{웹 인용|url=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231|제목=‘백제’로 시작하는 2021 세계유산축전|날짜=2021-08-22|언어=ko|확인날짜=2022-04-10}}</ref>. [[668년]], [[고구려 국왕|고구려왕]]을 투항시켜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그러나 당나라의 최종 목표는 신라를 이용해 한반도를 장악하려는 것이었다. 이러한 당나라의 야심에 신라의 [[문무대왕]]은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과 연합하여 당나라와 정면으로 대결하였다. [[676년]] [[나당 전쟁]]이 발발하였고 금강 하구의 기벌포에서 당나라의 수군을 섬멸하여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에서 완전히 몰아내었다. 그후 북쪽에서 건국한 [[발해]]와 함께 [[남북국 시대]]를 형성했다<ref name="발해"/>. 이후 [[892년]] [[후삼국 시대|후삼국시대]]를 시작한 후, [[918년]] 건국한 [[고려]]가 [[936년]] 전국을 통일하였다<ref name="고려2"/>.
[[13세기]] 초 중국 대륙의 정세는 급박하게 변화했다. 오랫동안 부족 단위로 유목 생활을 하던 [[몽골족]]이 통일된 국가를 형성하면서 [[몽골 제국]]을 세웠다. 그 후, [[1231년]] 고려에 왔던 [[몽골]] 사신 일행 [[저고여]]가 귀국하던 길에 국경 지대에서 [[거란족]]에게 피살되자 이를 구실로 몽골군이 침입해 왔는데, 이른바 [[고려-몽고 전쟁]]의 시작이었다<ref>{{웹 인용|url=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931710|제목=강화군·한국관광공사, '고려궁지' 관광명소 만든다|성=|이름=|연도=2022년 2월 25일|언어=ko|확인날짜=2022-03-08}}</ref>. 그러나 당시 집권자인 [[최우]]는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고, 장기 항전을 위한 방비를 강화하였다. 이후 고려는 7차에 걸친 몽골 침략을 끈질기게 막아 내며, 약 30년간의 장기 항전에 들어갔다. 장기간의 전쟁으로 국토는 황폐해지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 고려는 [[몽골 제국]]의 침공으로 약화했고, [[1392년]] 고려의 장수 [[이성계]]가 [[고려 공양왕]]을 폐위하고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조선]]을 성립했다.
조선(朝鮮)은 점차 지속적인 [[세도정치]]로 왕족들은 힘을 쓰지 못했고, 왕권도 매우 약해졌다. 조선은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외교를 하지도 보지도 않았고, 눈과 귀를 닫는다. 대원군은 [[1866년]](고종 3)에 [[천주교]] 탄압과 당시 우리나라에 잠입한 프랑스 선교사를 처형한 사건으로 [[프랑스]]와 전쟁을 하였다. 잇따라 [[1871년]]에는 [[제너럴셔먼호 사건|제너럴셔먼호]](General Sherman號) 사건을 계기로 [[미국]]과 전쟁을 벌였다. 대원군은 “서양 오랑캐의 침입에 맞서서 싸우지 않는 것은 화평하자는 것이며, 싸우지 않고 화평을 주장하는 자는 매국노이다(洋夷侵犯非戰則和, 主和賣國).”라는 글을 새긴 [[척화비]]를 전국 각지에 세우고, 단호한 쇄국정책을 천명하였다. [[19세기]] [[근대화]]의 물결이 동아시아로 밀려오는 가운데 [[조선]]은 점차 약화해 갔으며, [[19세기]] [[중반]]부터 서구 열강들이 [[동아시아]]로 모여들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
{{참고|일제강점기|대한민국 임시정부}}
[[파일: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jpg|섬네일|left|210px|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기념 사진(1919년 10월 11일).]]
[[1919년]] [[3월 1일]], 한국인들은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독립을 위한 [[3·1운동]]을 펼쳤다. 이 운동은 대체로 각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던 장([[시장 (경제)|시장]])의 개장일에 맞추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이는 국내외 [[한국의 독립운동|독립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4월 11일,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중화민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다. 임시정부는 [[대한민국 임시 헌법]]을 제정하여 [[대통령제]]와 [[3권 분립]]을 채택하고 한국의 독립을 위하여 외교·군사적으로 노력했다. 그러나 독립운동 노선의 갈등으로 여러 인사들이 빠져나가면서 [[국무령]] 중심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하였다.
이후 [[김구]]를 주축으로 [[주석 (호칭)|주석]]중심제로 재정비하고 [[조소앙]]의 [[삼균주의]]를 건국강령으로 채택하였다. 1942년에는 좌파 계열인 [[조선민족혁명당]]의 [[김규식]], [[김원봉]] 세력과 [[김성숙 (1898년)|김성숙]], [[유림 (1894년)|유림]] 등의 [[무정부주의]]자들이 임시정부에 합류하여 민족통일전선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미국]] [[전략사무국|OSS]]와도 연계하여 [[1945년]] 9월을 기한으로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하였다. 현행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대한국민이 [[3·1운동]]에 따라 건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삽입하였다.
=== 한국의 군정기 ===
{{본문|대한민국 정부 수립|한국의 군정기}}
[[파일:Ceremony inaugurating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JPG|섬네일|242x242px|[[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
[[파일:Flag of South Korea (1945-1948).svg|섬네일|right|210px|1945년 8월 15일부터 1948년 7월까지 38선 이남에서 사용한 [[태극기]]]]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얄타회담]]에서 맺은 비공식적 합의에 따라 [[소비에트 연방|소련]]과 [[미국]]의 신탁 통치하에 들어갔다. [[1945년]] 9월에는 [[한반도]]의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쪽은 미군이, 북쪽은 구 [[소련군]]이 [[맥아더 포고령|포고령]]을 선포하여 각각 군정을 실시하면서 한반도를 남과 북으로 분단하였다. 이후 [[여운형]], [[안재홍]] 등은 [[1944년]] 설립한 지하조직인 [[건국동맹]]을 모태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개최하였고, 9월 [[여운형]], [[박헌영]] 등에 의해 [[조선인민공화국]] 내각을 수립했다. 그러나 [[1945년]] 11월 [[중화민국]] [[쓰촨성]] [[충칭]]에서 개인 자격으로 귀국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과 '임정정통론' 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미군정은 [[맥아더 포고령]]에 따라 인공 내각([[조선인민공화국]] 내각)과 임시정부를 승인하지 않고 인공 내각을 해산하였다.
[[1945년]] 12월에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신탁통치안 문제를 놓고 한반도 내에는 좌, 우익 세력간 대립이 격화되었다. 곧이어 [[1946년]] 5월에는 [[미소공위]]를 개최했으나 양측 주장이 엇갈려 성과 없이 끝났다. 이때 [[김규식 (1881년)|김규식]], [[여운형]], [[안재홍]] 등은 통일 임시정부 수립하려고 [[좌우합작운동]]을 개시하여 미소공위를 재개하고자 하였지만, [[한민당]]과 [[남로당]] 등 좌우익 세력 등이 불참했고 중도파 세력만이 참여한 소규모 운동이 되었다. [[1945년]] 12월 [[송진우 (정치인)|송진우]] 암살, [[1947년]] 7월에 [[여운형]] 암살 등 해방정국의 잇단 사건으로 좌우합작운동은 실패로 끝났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
미군정청이 1946년 7월 서울지역 1만여 명에게 실시한 '어떤 정부 형태를 원하는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70%가 "[[사회주의]]를 지지한다"라고 밝힌<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7]</ref> 상황에서 화순탄광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벌인 봉기에 대한 유혈 진압<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8739]</ref>과 사회주의적인 인민 공화국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했던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미 군정]]은 온건파인 [[김규식]], [[안재홍]], [[여운형]]을 통해 좌우 합작과 협상을 주도하게 했다. 그러나 미군정이 헤게모니 장악에서 제외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이승만]], [[김구]], [[윤치영]], [[박헌영]], [[허헌]] 등의 반발에 봉착하였다. 이후 제2차 미소공위 마저 결렬하자 미국은 한반도 문제를 [[UN]] 총회로 이관했고, 총회에서 남한 내 단독정부 수립을 결정했다. 이에 [[김규식 (1881년)|김규식]], [[조소앙]], [[김구]] 등은 통일 정부를 수립하려고 [[남북협상]] 등을 추진하며 노력하였으나 수포로 돌아가고, 남한에서도 선거 가능한 지역에 한한 정부 수립론을 제기하면서 ([[정읍 발언]]) 사실상 남북 단일 정부 수립이 불가능한 형세였다.
[[1948년]] 1월부터 한반도의 정국은 단독 정부 수립론과 남북 협상을 통한 정부 수립론을 놓고 의견이 갈라섰다. 그러나 [[1948년]] 2월 38선 이북에서는 [[북조선인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선인민군]]을 창건하면서 분단은 사실상 불가피하했다. 5월 10일 [[북위 38도선|38도선]] 이남에서만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제헌 의원 총선거]]를 실시하여 [[대한민국 제헌 국회|제헌 국회]]가 탄생하였고, 같은 해 [[7월 17일]]에는 초대 헌법인 [[대한민국 제헌 헌법]]을 구성하였다. [[7월 22일]]에는 [[대한민국 국회|국회]]의 간접 선거로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 [[이시영 (1868년)|이시영]]을 초대 부통령으로 선출하였고,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했다.
{{위키문헌|en: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Resolution 293|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Resolution 293}}
[[파일:Approval of Republic of Korea.jpg|왼쪽|섬네일|[[유엔총회|유엔 총회]]의 대한민국 승인 직후, 우리 정부가 만든 기념 [[포스터]]. UN은 대한민국을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로 인정하였다.]]
[[12월 12일]] "[[유엔 총회 결의]]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195(III) 한국의 독립 문제]]"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그러한 정부('''the only such Government in Korea''')"임을 선언하였다. 여기서 '그러한'은 대한민국이 임시위원단의 감시 하에서 주민들 대다수의 자유 의사에 따라 수립하였고, (분단상태를 고려할 때)선거가 가능했던 그 지역에 대한 유효한 지배권과 관할권을 가진 합법정부임을 뜻한다. 이미 48년 9월 9일에 한반도 이북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선포하였지만 그 해 12월 결의에서 남한만을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만든 새 교육과정에서 교과서 집필진이 학회에 자문한 결과 "1948년 12월 유엔 결의에서 대한민국은 ‘유엔한국임시위원단의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 수립된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했으며, 남북한이 1991년 유엔에 동시 가입했기 때문에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라 명시하는 것은 시비의 소지가 있다"고 하면서 '유일한 합법정부는 1948년 정부에 한정'하여 시비 대상이 되기도 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를 제외했으나 정부 측 요구로 포함하였다. 2019년 5월 2일 공개한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집필기준 시안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을 뺐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5022223005]</ref>
=== 6.25 전쟁 ===
[[파일:Korean War Korean civilians-ca1951.jpg|섬네일|210px|6·25 전쟁 중 동생을 등에 업고 지나가는 소녀]]
{{본문|6.25 전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김일성은 남침을 기도하여 [[공산주의]]화하려는 야망을 실현하고자 준비하였다. [[소련]]의 지도자인 [[이오시프 스탈린]]의 승인을 받자,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소련]]에서 지원받은 수십대의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침공했다. 당시 대한민국에는 [[탱크]]의 공세를 막을 방어책이 전혀 없었고 [[야포]]와 [[전투기]] 등 모든 것이 압도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총기|총]]만 가진 거의 맨 몸이었던 [[대한민국 국군|한국군]]은 순식간에 밀려났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조선인민군]]이 침략한 3일만에 [[수도]]인 [[서울특별시|서울]]을 인민군에게 빼앗겼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무장한 [[조선인민군|인민군]]을 상대하기란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던 [[대한민국 국군|한국군]]은 결국 밀려나 [[낙동강]] 방어선을 최후의 배수진으로 정하고 버티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어린 학생들(학도병들)이 훈련없이 전투에 참여하여 무고하게 죽고 많은 사상자와 인명피해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유엔사령부|유엔군]]이 파병으로 지원하고 유엔군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가 9.15일 [[인천 상륙 작전]]을 벌여 [[조선인민군]]에 반격을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은 [[9월 27일]]에 [[서울]]을 탈환했다. [[10월 1일]]에는 [[38도선]]까지 수복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 때 [[유엔]] 내부에서 맺어진 새로운 결의로 유엔군의 목적을 완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공략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한국과 유엔군은 거듭해서 [[10월 26일]]에는 [[압록강]]까지 올라갔으나 곧 이어 [[중화인민공화국]]이 인해전술을 펼치며 참전하고 [[소련]]이 군사를 지원하여 전세가 다시 역전되었고 이로 인해 전쟁은 장기화하였다. 이후 [[38도선]] 인근 중부 지방에서 교착을 거듭하던 [[1953년]] [[7월 27일]]에 [[휴전협정]]이 오전 10시에 체결된 후에 효력이 발생한 22시에 완전히 전투를 종료하고 [[군사 분계선]]을 형성하면서 오늘날까지 [[휴전]] 상태가 이어진다.
[[6.25 전쟁]]으로 20만 명이 [[과부]]가 되었고 10만여 명 이상이 [[고아]]가 되었으며 1천만여 명 이상이 [[이산 가족]]이 되었다. [[한반도]] 내 45%에 이르는 [[공업]] 시설을 파괴한 탓에 경제적, 사회적 암흑기가 도래하여 한국과 북한의 경제 수준이 떨어졌다. 무엇보다도 [[한국전쟁|이 전쟁]]으로 남북 간에 서로에 대한 적대적 감정이 극도로 팽배하자 [[한국의 분단]]이 더욱 고착화하면서, 분단한지 70여년에 이른다.
=== 제1·2공화국 ===
[[파일:4.19 혁명.jpg|210px|썸네일|right|[[1960년]] [[4.19 혁명]].]]
{{본문|대한민국 제1공화국|4·19 혁명|대한민국 제2공화국}}
6.25 전쟁 휴전 협정을 맺은 후 1950년대는 미국이 지원하는 전후복구사업을 실시하고 경제원조체제를 성립하던 시기였다. 제1공화국 정권 고위 관료는 부패하였고 국민의 불만을 샀다. [[의원 내각제]]였던 제1대 내각에서 재선이 불가능하다 판단한 이승만은 [[이범석 (1900년)|이범석]]과 [[장택상]]을 비롯한 측근들과 족청계, 백골단, 땃벌떼 등을 동원하여 부산정치파동(1952년), 사사오입 개헌(1954년)을 일으키고 장기집권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범석 (1900년)|이범석]], [[장택상]] 등의 성장을 두려워한 [[이승만]]은 이들을 제거하고 [[이기붕]] 계열을 등용한다. 이기붕 계열은 또한 친 자유당 성향의 [[이정재 (1917년)|이정재]], [[임화수]], [[유지광]] 등의 정치깡패들을 활용하여 야당 의원의 집회를 탄압, 제1공화국 후반기는 혼란을 거듭했다.
그 와중에 부통령 장면의 피격 사건(1958)과 조봉암 사법살인(1959) 등의 조치까지 겸했고 언론의 자유마저 통제했다. [[1959년]] 곳곳에서 정부의 독재에 저항하는 집회가 시작, [[1960년]] [[3월 15일]] 부통령 선거의 부정을 계기로 국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 [[4·19 혁명]]이 발생했고, 마산 앞바다에서 며칠 전 실종되었던 [[김주열]]의 주검이 떠오르면서 시위는 격화했다. [[4월 26일]]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를 선언하여 제1공화국은 무너졌다.
[[파일:John Myun.jpg|섬네일|right|210px|제2공화국 국무총리 [[장면]]]]
4·19 혁명 이후 [[허정]] 과도 내각을 거쳐 [[장면]]을 수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을 수립했다. 제2공화국은 3차 개헌을 통해 내각책임제와 양원제를 구성했고, 언론 자유와 혁신계 정치활동을 허용했다. 제2공화국 당시 각계 각층의 통일 운동과 민주화 요구를 분출하였는데, 집권 여당인 민주당 사이에서 신파와 구파가 나뉘며 개혁 의지가 미약한 탓에 이러한 요구들을 수용하지 못했다. 곳곳에서 데모가 연이어 벌어졌고, 장면이 단호한 조치를 계획하던 중 [[1961년]] [[5월 16일]] 새벽 [[5·16 쿠데타]]로 군부가 내각 각료들을 체포하면서 장면 내각은 1년 남짓밖에 집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 뒤 [[윤보선]]은 형식적인 민정을 실시하였으나 군사정변 세력에게 구정치인 정화법(1962)으로 정치활동을 정지당하자 여기에 불만을 품고 사퇴([[1962년|1962]].[[3월 22일|3.22]])하여 1962년 3월부터 1963년 12월까지 5·16 군사정변 세력이 설립한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사법권·행정권·입법권을 모두 장악하고 군정을 실시했다.
=== 제3·4공화국 ===
[[파일:5.16 군사정변 박정희.jpg|210px|left|썸네일|1961년 5.16 군사정변 당시 박정희.]]
{{본문|대한민국 제3공화국|대한민국 제4공화국|최규하 정부}}
[[1963년]] 12월 5·16 군사 정변을 주도한 [[박정희]] 등이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을 수립했다. 야당 후보인 [[윤보선]]과 두 차례 선거전에서 10만 표 안팎의 근소한 차로 집권하였다. 재임 초반 [[6·3 항쟁|시위]]를 무력 진압하며 선거를 강행했다. [[5·16 군사 정변|5.16부터]] [[1979년]]까지 [[한국]]은 여러 차례 외환위기와 부도위기를 겪었고, 마이너스 성장만해도 [[1963년]]과 [[1964년]]의 2분기, [[1961년]], [[1962년]], [[1965년]], [[1966년]], [[1979년]]의 각각 3분기, [[1970년]]과 1978년 1분기, 1967년과 1968년의 4분기 등 1961~1979 박정희 집권 74분기 중 14분기(19%)에 이르렀으며, 1960년대 [[개발 독재]]의 일환으로 정부는 경공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발전과 [[대한민국군 베트남전 참전|베트남 전쟁]], [[한독근로자채용협정]] 등을 통한 외화 획득으로 경제 발전을 꾀했다. 197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과 전자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다. 하지만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 저임금 노동과 빈부격차와 같은 문제도 남겼다.
이후 박정희 정부는 3선 개헌을 통과시키고 [[1971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1971년 대선]]에서 3선에 성공한다. 그런데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돌풍을 일으키고 같은 해 총선에서 야당의 의석수가 2배로 늘어나는 선전을 이룬 데다가 제1차 [[석유 파동]] 등으로 경제성장도 한계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권 유지에 위기를 느낀 박정희 정부는 1972년 [[유신 헌법]]을 통과시키고, 제4공화국을 선포하였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의 돌풍으로 불안감을 느낀 [[박정희]]는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통일을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10월 유신]]을 선포해 [[유신체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대통령의 임기를 6년 연임제로 수정했고, 국회의원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법안까지 통과시키는 등 대통령 권한을 비정상적으로 확대했다. 이에 노동운동계, 재야와 학생 세력 등이 민주화를 요구하지만, 정부는 잇따른 긴급조치를 통해 억눌렀다. 하지만 민주화 운동 세력 및 노동운동가들이 반발을 계속하였다. 미국이 한국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기 시작하자 한미 간 외교적 마찰이 일어났다. 제2차 [[석유 파동]]까지 겪으면서 경제위기와 내부 혼란이 크게 가중되었다. [[김영삼 의원 제명 파동]]과 [[YH 사건]], [[부마 항쟁]] 등 사회적 저항이 지속되었다. 이러한 일들은 권력 내부의 분열을 초래하였으며, 1979년 박정희를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장|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암살하면서([[10·26 사건]]) 박정희의 17년 장기 집권은 막을 내렸다.
10·26 사건 이후 유신 체제 하에서 국무총리 [[최규하]]가 이끄는 정부가 출범했다. 유신 헌법 폐지로 민주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던 시기, 최규하 정부는 긴급조치를 해제하여 일부 정치적 억압을 완화했고, 1979년 12월과 1980년 2월, 1980년 4월에 대사면령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전두환]]을 비롯한 이들이 [[12.12 군사반란|12월 12일에 군사반란]]을 일으켜 실권을 장악하였고, 급기야 최규하 대통령을 간섭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1980년 쿠데타를 일으켰고 최규하 정부는 [[1980년]] 8월 최규하 대통령의 사임으로 사라졌다.
=== 제5공화국 ===
{{본문|대한민국 제5공화국}}
[[전두환]]과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는 [[12·12 군사 반란]]을 일으켜 계엄 사령관을 체포하고 군부를 장악하여 실세로 떠올랐고, 민주화 일정을 지체시켰다. 1980년 초부터 국회와 정부는 유신 헌법을 철폐하려고 개헌 논의를 진행했고, 대학생과 재야 세력도 정치 일정 제시와 전두환 퇴진 요구를 바탕으로 [[서울의 봄|민주화 시위]]를 벌였다. 이에 신군부는 [[5월 17일]] 비상계엄을 전국확대하면서, 이른바 "[[화려한 휴가]]"라고 불리는 포고령을 통해 "정치활동 금지", "보도검열 강화", "휴교령" 등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동원해 국회를 폐쇄했다. ([[5.17 쿠데타]]) 이 과정에서 [[신군부]]는 [[5·17 쿠데타]]에 항거한 [[5.18 광주민주화운동|광주 민주화 운동]]을 공수부대 및 특전여단을 투입해 유혈진압을 하고, 5월 27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국을 주도했다. 10월 27일에는 7년 단임의 대통령제를 골자로 한 제5공화국 헌법이 공포되고 이듬해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이 출범했다.<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1997041813000401 5.18 내란 사건 대법원 판결문 요지</ref>
제5공화국은 경제 안정에 매진하는 한편, 1981년에는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하계 올림픽|1988년 서울 올림픽]] 등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야간통행금지]] 해제 및 교복 자율화 등의 유화 조치를 내걸어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기도 했다. 한편으로 임기 중반부터 3저호황으로 인한 수출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권위주의적인 독재체제를 성립하고 민주주의 탄압 및 고문·정치사찰·용공조작으로 대변되는 인권 유린행위를 자행했으며, 정경유착·부정축재·친인척 비리가 빈발했다.
1987년 1월 [[박종철]]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고문으로 치사하는 사건]]이 터지자 정부 퇴진과 민주화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이에 정부는 호헌조치를 취하며 "개헌할 의도가 없음"을 내세웠고,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더욱 빗발쳐 [[6월 항쟁]]으로 이어졌다. 마침내 전두환 대통령은 민정당 총재 노태우를 통해 [[6·29 선언]]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개헌 요구를 수용했다. 개정된 헌법에 따라 치룬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노태우]]가 당선되었고, 1988년 2월 취임식과 함께 제5공화국은 막을 내린다.
[[파일:Seoul Olympic torch.jpg|섬네일|[[1988년 하계 올림픽|1988년 서울 올림픽]]]]
===제6공화국===
{{본문|대한민국 제6공화국}}
==== 노태우 정부와 문민정부 ====
{{본문|노태우 정부|김영삼 정부}}
[[1987년]] [[6월 29일]], 당시 [[민주정의당]] 총재이자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가 대통령 직선제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6·29 선언]]을 발표했다. 이후 여야가 합의하여 대통령 직선제 등을 골자로 한 개헌을 성사했다. 이로써 야권의 정치 참여를 허용했으며, [[1988년]] 치룬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제13대 총선]]에서 사상 최초의 "여소야대" 국회가 나왔다. 민주정의당은 불리한 여론을 극복하는 돌파구로 [[3당 합당]]을 추진해 [[민주자유당]]이 탄생했다. 또한 전두환 측근에 사법조치를 단행(국정감사)하고 민간인들을 정계에 대폭 고용하기도 했다(과거와의 단절). 외교 면에서 노태우 정부는 북방정책을 추진해 구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들과의 수교 등 관계 개선에 주력했다. [[1991년]] 9월 [[유엔]]의 가맹국이 되었으며, 이어서 12월에는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했다. 또한 1992년에는 지방 자치 제도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노태우]]도 전두환처럼 군인 출신이었고, 12·12 사태를 주도하고 5공 성립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노태우 정부도 정경유착은 물론 비자금 형성·민간인 사찰·고문 등 5공의 파쇼 정치를 그대로 답습했다. 이는 결국 민주화 시위(1991) 등으로 이어졌고, 노태우는 이른바 "6공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을 후계자로 지명했지만 여당 내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왔으며 끝내 김영삼을 후계자로 택할 수밖에 없었다. 1993년 문민정부가 출범함으로써 노태우 정부는 막을 내렸다.
[[1992년]] 치룬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제14대 대선]]에서 [[민주자유당]]의 [[김영삼]] 후보가 당선되어 [[1993년]]에 취임하면서 대한민국은 이른바 [[문민정부]]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로써 윤보선 정부 이후 30여년만에 민간인 정부로 회귀했다. 문민정부는 하나회 군부 숙청, [[금융실명제]], 표현의 자유 허용,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 부활, [[OECD]] 가입 등의 업적을 남겼다. 특히 군사 정변을 주도할 위험이 있는 군 내 사조직을 숙청하고, 12.12 관련자 및 5.18 관련 정치군인들을 처벌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대한항공기 괌 추락 사고]], 우암상가아파트, [[성수대교 붕괴 사고|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등의 대형 사고가 일어나 사회적인 혼란을 겪기도 했다. 또한 자유방임적 시장경제와 세계화를 추구하면서 준비없는 대규모 개방을 강행했고, 외환관리에 실패해 [[IMF 구제금융사건]]을 초래하였다. 결국 국민들의 높아진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야당에게 정권을 이양할 수밖에 없었다.
====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
{{본문|김대중 정부|노무현 정부}}
[[파일:Seoul_Plaza_2002_FIFA_World_Cup.jpg|섬네일|left|270px|[[2002년 FIFA 월드컵]]의 [[붉은악마]] 거리응원]]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제15대 대선]]에서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가 당선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의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실현되었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IMF 위기의 극복이었다. 국민의 정부는 '자유주의' 경제정책 추진과 [[금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2001년]]까지 외채를 조기 상환해 IMF 관리 체제에서 벗어났으며, 국제 기준에 맞춘 자율적인 구조조정 체제를 도입해 기업의 체질 개선 등을 단행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114763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과감한 구조개혁 'DJ노믹스'로 최단기간 환란극복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국민의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인권 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대북관계에 있어서 [[햇볕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을 하였다. 그러나 [[2000년 남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00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북한 정권에게 불법 송금했다는 혐의가 사후 드러나 큰 비판을 받았다. 대북유화책을 추진했지만 [[연평해전]], 핵실험 등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이 계속되어 햇볕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IMF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정부가 추진했었던 [[신자유주의]] 정책은 승자 독식의 기형적 사회구조를 구축했다는 비판이 있으며, 지나친 구조조정과 기업 매각 등으로 대량의 실업자를 양산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일부 존재한다.
[[2002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제16대 대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참여정부]]가 출범하였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대통령 탄핵 소추]]를 겪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여론의 반발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마무리되었다. 같은해 열린 [[대한민국 제17대 총선|총선]]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탄핵역풍을 맞은 야당을 누르고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국정 탄력을 받았다. 참여정부는 권위주의 타파, 균형 발전 등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책을 수립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설치를 통한 과거사 정리, [[세종특별자치시]] 추진으로 균형 발전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참여정부는 보수진영의 반발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주의적 개혁과 대통령의 과격한 발언 등으로 보수층과 중도층의 반발을 불러왔고, [[노무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 씨의 측근 비리 등 각종 악재로 인하여 임기 중반에 지지율이 하락하기도 하였다. 진보진영에서 선출된 대통령이었지만 [[신자유주의]]와 [[친미]] 외교정책을 펼치는 등, 진영논리에 따른 정부가 아닌 보수, 진보를 넘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정치를 추구하였다.
====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
{{본문|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
[[파일:Mass protest in Cheonggye Plaza 04.jpg|섬네일|300px|[[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2007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제17대 대선]]에서는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보수진영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이명박 정부는 선진화 원년과 [[747 공약]]을 내세워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였으나, 2008년 미국발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한미 FTA]] 체결 과정에서 [[2008년 촛불집회|광우병소 수입 반대 촛불집회]]로 인한 정치적 위기를 동시에 겪었다. 고환율정책으로 금융위기의 안정적 극복을 이뤄냈으며,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대표되는 외교적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의 비리 의혹, 국정원 여론조작과 [[대한민국 미디어 관련법 개정 논란|미디어법 개정]]으로 인한 언론 장악 논란,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수정안]] 등 재임 기간 동안 사회적으로 많은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1971004 |제목=이라크 "韓-쿠르드 유전개발 MOU 승인 안해"(종합) |저자=강훈상 특파원. 김종수 기자|날짜=2008-02-22| 확인날짜=}}</ref>
[[2012년]]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제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국정원 여론 조작 사건|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으로 출범부터 논란에 휩싸였고, 이어 잇따른 인사 실패로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구나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와 2015년 [[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재난 대책에 미숙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창조경제]]와 노동개혁,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국정교과서 추진]], [[한일 위안부 합의]] 등 여러 정책에 대해 사회적 비판과 갈등을 겪었다.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면에 처하면서 정치적 난관에 처한 박근혜 정부는, 같은해 10월 민간인 신분인 [[최순실]] 씨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국정 농단 사태]]가 폭로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이 시작되었고,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가결시키며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확립되었다.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된 대통령이 되었다.
==== 문재인 정부 ====
{{본문|문재인 정부}}
[[파일:2018 inter-Korean summit 00.jpg|섬네일|250px|[[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2018년 남북정상회담]]]]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전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제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진보진영으로의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문재인 정부]]는 탈권위주의 정책 및 적폐 청산 노선으로 임기 초 높은 지지율을 누리는 한편으로, [[코리아 패싱]]과 [[2017년 한반도 위기|한반도 긴장 고조]]로 인한 외교적 난관 속에서도 경색된 [[남북관계]]를 전환시키고자 노력하였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맞물려 전개된 남북관계 화해 국면에 따라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판문점 회담]]과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회담]]을 여는 동시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북미회담]]을 통한 비핵화 협상 주선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코로나19 유행]]의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범유행|방역에서 선방]]하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국정농단]]의 여파로 인한 야당의 입지 약화와 함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대한민국 총선|2020년 총선]]에서 여당의 유례없는 압도적 승리라는 정치적 안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논란|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문재인에 대한 비판|탈원전 추구]], [[가상화폐]] 규제 등의 경제정책을 펼쳐나가는 과정 속에서 사회적 찬반론을 불러일으켰으며,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부동산 대책 실패로 비판 여론을 받았다. 또 2017년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2018년 [[미투 운동|여권 인사의 미투 운동 연루]], 2019년 [[조국 사태|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논란]] 등 정부와 여당의 도덕성 논란이 부정적 평가에 일조함과 동시에, 2018년 [[남북 단일팀]] 추진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석탄 대한민국 반입 사건|대북 석탄 밀수 사건]], 2020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등에 있어서도 반발 여론이 끊이지 않았다.
==== 윤석열 정부 ====
{{본문|윤석열 정부}}
== 정치 ==
{{본문|대한민국의 정치}}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대통령제]]를 바탕으로 [[의원내각제]]적 요소가 혼합된 모습이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무총리]]가 존재하며 국회의원이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의 직을 겸직할 수 있는 사실은 이에 기인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입법권을 갖는 대한민국 국회와 행정권을 갖는 대한민국 행정부, 사법권을 갖는 대한민국 법원으로 구성되며 이는 권력기관의 상호 견제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한국은 1945년 8월 15일 [[미국]]과 [[소련]]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1948년 5월 10일 남한에서만 총선거가 실시되어 제헌 국회가 구성되었고 제헌 국회에 의해 [[7월 17일]] [[대한민국 제헌 헌법]]이 제정되었다. 동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제 1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대한민국 헌법 제1호로서 대한민국 제헌 헌법은 대한민국 제헌 국회에 의해 1948년 7월 17일 공포되었다. 이후 수차례의 군사 독재 및 민주화 운동을 수반하는 정치적 변화로 9차례의 개헌이 이루어졌다. 현행 헌법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과로서, 5년 단임제의 대통령 직선제를 근간으로 삼권 분립을 실현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 원수지간 ===
대한민국은 흔히 일본을 원수지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진짜 친일파거나 일제 합방 무렵 친일과 전혀 상관없이 일본 시대 때 일본에 관련된 직업을 하기라도 하면 그 사람을 무조건 친일파라고 칭한다. 그런데 사실은 원수지간은 일본보다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 역사에 단군 왕검 때부터 삼국 시대, 고려, 조선, 한국전쟁 등의 5천년 이상 원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1950년 한국전쟁 때부터 지금까지도 대치하고 대립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하고는 74년이나 계속되고 있다. 역시 일본보다 2배 이상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공화국 내부는 일제보다 더 탄압된 독재 정치, 비자유, 굶주림, 거짓말, 종교와 탈출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 {{국기|일본 제국}}: 35년 통치
* {{국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4년 간 원수 (진행 중)
* {{국기|중화인민공화국}}: 5,000년 원수
=== 정당 ===
{{본문|대한민국의 정당}}
대한민국에서는 헌법 제8조에 의해 자유롭게 정당을 결성할 수 있으며, 복수정당제를 보장한다. 대한민국의 정당 정치는 비교적 정당의 수명이 짧고 정당 간 합당이나 분당이 자주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21대 국회]]가 2020년 5월 30일 개원하였다. 21대 국회는 문재인 정부 여당이자 현재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동일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국민의힘]]이 있다. 비교섭단체 정당으로는 [[정의당 (대한민국)|정의당]], [[국민의당 (2020년)|국민의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이 있다. [[교섭단체]]는 국회의원 20인 이상이 모여 결성하는 단체로, 20석 이상을 확보한 정당은 교섭단체의 지위에 오른다. [[원외정당|국회에 의석이 없는 정당]]은 [[노동당 (대한민국)|노동당]], [[녹색당 (대한민국)|녹색당]], [[민생당]], [[진보당 (대한민국, 2017년)|진보당]] 등이 있다.
=== 정부 ===
==== 입법부 ====
[[파일:Seoul-National.Assembly-01.jpg|섬네일|200px|국회의사당]]
{{본문|대한민국 국회}}
입법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대한민국 국회]]는 현재 총 300석의 단원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법부였던 [[임시의정원]]을 기원으로 두고 있으며, [[1948년]] [[5월 10일]] 구성된 [[제헌국회]]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이다. 매년 1회의 정기회(100일 이내)와 30일 이내의 임시회가 열리며, 회기 중에 국회는 법의 의결권과 예산안의 심사, 국정 감사와 헌법에 명시된 기관장의 임명 동의 및 조약의 체결 및 비준 동의 등의 활동을 한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 중 의사진행과 관한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과 회기 중 불체포특권을 가진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피선거권을 충족한 인물로, 국회의원 총선거나 재선거 및 보궐선거, 혹은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의석승계 결정에 따라 선출된다.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의원 중에서 본회의의 무기명 투표를 거쳐 선출되며, 그 임기는 국회 회기의 절반에 해당되는 2년이다.
==== 행정부 ====
{{본문|대한민국 정부}}
[[파일:Blue House, Seoul (cropped).jpg|섬네일|200px|[[청와대]]]]
대한민국의 행정부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대통령]]을 수반으로 하여 입법부에서 법률로써 정한 사안들을 실행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와 [[국무위원]]으로 구성된 국무회의의 조력을 받아 업무를 처리한다.
대통령은 5년 단임으로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 선거에 의하여 선출된다. 대통령은 국회가 통과한 법률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 그러나 한 번 거부한 법률을 국회가 다시 통과시킨다면(단, 국회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 법률은 그대로 통과된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의 재판관 3인과 [[대한민국의 대법관|대법관]] 등을 임명할 수 있다. 대통령은 조약을 체결·비준하고, 외교사절을 신임·접수 또는 파견하며, 선전포고와 강화를 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국군을 통수하며 공무원 임명을 할 수 있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방대한 권한을 행사한다.
대통령의 명을 받아 내각을 통할하기 위하여, 대통령의 보좌기관으로서 국무총리를 두고 있다. [[국무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되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무총리는 내각의 구성원을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며 내각을 통솔한다. 대통령의 유고 시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게 되며 국무총리가 유고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순으로 권한을 대행한다.
==== 사법부 ====
[[파일:헌법재판소 001.jpg|섬네일|200px|[[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
{{본문|대한민국 사법부}}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대한민국 헌법 제5장|헌법 제5장]]에 따른 [[대한민국의 법원|법원]]과 [[대한민국 헌법 제6장|헌법 제6장]]에 따른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로 관할권에 따라 이원화되어 있다. 법원은 [[헌법재판]]을 제외한 모든 사건에 대해 포괄적인 관할권을 가지며,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을 [[최고 법원]]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에 대해서만 관할권을 지니는 [[최고 법원]]이다.
대다수의 현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일반법원은 재판에 있어서 공정한 심판을 위해 널리 3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1조 제2항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이 최고 법원으로서 상고심을 관할하며, 그 밑에 법원조직법 제3편에 따라 민사·형사 등 일반분야사건을 폭넓게 관할하는 일반법원으로서 [[고등법원]], [[지방법원]] 및 그 [[지방법원 지원|지원]]과, 지적재산권·가사·행정 등 전문분야사건을 관할하는 전문법원으로서 [[대한민국 특허법원|특허법원]], [[가정법원]], 행정법원, 회생법원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헌법 제110조 제1항에 따른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법에 따라 각 국군 부대에 설치된 [[대한민국 군사법원|군사법원]]이 군사재판을 할 수 있으나, 그 상고심(최종심급)은 대법원이 관할한다. 헌법 제104조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법원장|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고, [[대한민국 대법관|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에 따라 국회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대법관의 수는 헌법이 아닌 법원조직법 제4조 제2항에 따라 2022년 기준 14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헌법 제105조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법원장|대법원장]] 및 [[대한민국 대법관|대법관]]의 임기는 6년으로 규정되어 있고, 대법원장은 중임이 불가능하다.
[[사법권의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의한 역사의 반성에서 1988년 헌법을 개정하여 사법권이 법원에 있는 원칙의 예외로 설치한 헌법재판소에서는 법률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판가름하는 [[위헌법률심판]], 대통령을 비롯한 공무원의 탄핵 소추를 심사하는 [[탄핵심판]], 위헌 정당의 해산 여부를 심사하는 [[정당해산심판]], [[권한쟁의심판]], [[헌법소원심판]]을 등 [[헌법재판]]에 관해 사법권을 행사한다.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재판관|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은 총 9명이며,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이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헌법 제112조에 따라 [[헌법재판소장]]을 포함하는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재판관]]의 임기는 모두 6년이다.
현행 헌법은 [[사법부]]를 이루는 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사법권의 독립]]을 보장하기 위해, 헌법 제103조, 제106조, 제112조를 통해 법관(대법관) 및 재판관의 신분보장을 헌법상 명시함으로써 사법권의 독립을 보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원과 헌법재판소는 각각 법원행정처와 헌법재판소사무처를 통해 자체적으로 예산과 인사 등 사법행정을 구현하고 있어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을 적게 받고 있다.
법체계의 측면에서 볼 때,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관할에 따라 여러 개의 [[최고 법원]]을 두는 독일, 프랑스처럼 [[대륙법]]계에 가까운 형태로 조직되어 있으며, [[불고불리의 원칙]]에 따라 당사자로부터 소(訴)가 제기된 경우에만 재판을 할 수 있다. 다만 재판의 진행방식에 있어서는 모든 종류의 사건에서 [[직권주의]]와 [[당사자주의]]가 혼재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다양한 현대적 선진 사법제도의 요소를 다수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관예우', '유전무죄' 등 표현으로 상징되는 재판의 공정성 및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웹 인용 | url= https://www.oecd-ilibrary.org/sites/9789264308992-5-en/index.html?itemId=/content/component/9789264308992-5-en | title= Trust in government in Korea: A puzzle | publisher= OECD | access-date= 2022-02-26}}</ref>.
<div class="center">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margin-right:9px; margin-left:9px;"
|-
! colspan=5 align=center | 대한민국의 정부 수장
|-
| style="text-align:left;"| [[파일:Yoon Suk-yeol in May 2022.jpg|120px]]
| style="text-align:left;"| [[파일:Park Byeong-seug (cropped).jpg|130px]]
| style="text-align:left;"| [[파일:Kim Myeong-soo official portrait (cropped).jpg|130px]]
| style="text-align:left;"| [[파일:유남석재판관(양복).jpg|130px]]
| style="text-align:left;"| [[파일:Han Duk-Soo, Prime Minister South Korea and Dominik Knoll, CEO of the World Trade Center (cropped).jpg|172x172px]]
|-
| style="text-align:center;"|<small>[[대한민국의 대통령|대통령]]</small><br />'''[[윤석열]]'''
| style="text-align:center;"|<small>[[대한민국의 국회의장|국회의장]]</small><br />'''[[박병석]]'''
| style="text-align:center;"|<small>[[대한민국의 대법원장|대법원장]]</small><br />'''[[김명수 (법조인)|김명수]]'''
| style="text-align:center;"|<small>[[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장|헌법재판소장]]</small><br />'''[[유남석 (법조인)|유남석]]'''
| style="text-align:center;"|<small>[[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small><br />'''[[한덕수]]'''
|}
</div>
=== 행정 구역 ===
{{본문|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 class="wikitable"
|-
!지도!!이름!![[대한민국의 인구|주민등록인구]] (명)<sup>1</sup>
|-
|rowspan="28" |{{대한민국 행정구역도}}
! colspan="3"|특별시
|-
|[[서울특별시]]||9,355,801
|-
! colspan="3"|[[광역시]]<!--순서는 광역시 승격 순-->
|-
|[[부산광역시]]||3,275,593
|-
|[[대구광역시]]||2,366,033
|-
|[[인천광역시]]||3,014,770
|-
|[[광주광역시]]||1,412,063
|-
|[[대전광역시]]||1,439,926
|-
|[[울산광역시]]||1,099,231
|-
! colspan="6"|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389,370
|-
! colspan="6"|[[도 (행정 구역)|도]]<!--순서는 북에서 남으로-->
|-
|[[경기도]]||13,675,873
|-
|[[충청북도]]||1,590,716
|-
|[[충청남도]]||2,135,281
|-
|[[전라남도]]||1,792,390
|-
|[[경상북도]]||2,540,046
|-
|[[경상남도]]||3,233,629
|-
! colspan="6"|특별자치도<!--순서는 북에서 남으로-->
|-
|[[강원특별자치도]]||1,521,066
|-
|[[전북특별자치도]]||1,743,183
|-
|[[제주특별자치도]]||671,540
|-
! colspan="6"|[[이북5도]]와 미수복 지구<!--순서는 북에서 남으로-->
|-
|[[함경북도 (대한민국)|함경북도]]||—
|-
|[[함경남도 (대한민국)|함경남도]]||—
|-
|[[평안북도 (대한민국)|평안북도]]||—
|-
|[[평안남도 (대한민국)|평안남도]]||—
|-
|[[황해도 (대한민국)|황해도]]||—
|}
{{Smaller|<sup>1</sup>2024년 8월 주민등록인구.<ref>{{웹 인용|url=https://jumin.mois.go.kr/|script-title=ko:행정동별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계|website=[[행정안전부]]|access-date=2024-09-13}}</ref>}}
대한민국의 전 지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 7개의 [[대한민국의 도|도]], 2개의 [[특별자치도]], 1개의 [[특별자치시]]로 나뉜다. 이상 총 17개의 행정구역은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구분된다.
특별시는 [[구 (행정 구역)|구]]로, 광역시는 [[구 (행정 구역)|구]]와 [[군 (행정 구역)|군]]으로, 도는 [[시 (행정 구역)|시]]와 [[군 (행정 구역)|군]]으로 다시 나뉜다. 이상의 행정구역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분된다. 특별시와 6개 광역시에는 2008년 4월 기준으로 총 69개의 자치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6개 광역시와 8개 도에는 총 75개의 자치시와 82개의 군이 설치되어 있다.<ref>http://www.index.go.kr/com/cmm/fms/FileDown.do?apnd_file_id=1041&apnd_file_seq=16</ref>
[[특별자치도]]는 자치시가 아닌 [[행정시]]를 둘 수 있으며, 행정시는 특별자치도지사 직속기관으로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의 권한이 없다. 광역자치단체인 도 하위의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시에는 [[일반구]]를 둘 수 있는데, [[일반구]]도 기초자치단체로서의 권한이 없기 때문에 특별시·광역시의 [[자치구]]와 구별된다. 시와 구(자치구, 일반구)는 [[읍]]·[[면 (행정 구역)|면]]·[[동 (행정 구역)|동]]으로, 군은 읍·면으로 나뉜다. 읍·면은 [[리 (행정 구역)|리]]로, [[동 (행정 구역)|동]]은 통으로 나뉜다. 통 및 리는 말단 행정 구역인 반으로 나뉜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선언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북한]]을 "영토고권을 침해하는 반국가단체"로 규정하는 근거가 된다.<ref name="case">대법원 1990.9.25. 선고 90도1451 판결</ref> 때문에 대한민국은 휴전선 이북 영토를 관할하는 [[이북5도위원회]]를 [[안전행정부]] 관할로 두어 형식상의 도지사와 시장, 군수 등을 선출하고 있다.([[함경북도 (대한민국)|함경북도]], [[함경남도 (대한민국)|함경남도]], [[평안북도 (대한민국)|평안북도]], [[평안남도 (대한민국)|평안남도]], [[황해도 (대한민국)|황해도]], [[이북5도위원회#미수복 강원도|미수복 강원도]], 미수복 [[이북5도위원회#미수복 경기도|경기도]] 및 예하 시·군 관할) [[대한민국 헌법]]의 관점으로 볼 때, 현재 대한민국의 최동단은 [[동해]] 상의 [[독도]], 서단은 [[압록강]]의 [[비단섬]], 남단은 [[제주도]]의 남쪽 바다에 위치한 [[마라도]], 북단은 [[함경북도]] [[온성군]] 부근이 된다.<ref name="case"/> 대한민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은 [[북한]]이 실효지배중인 지역과 대한민국이 실효지배중인 지역과 거의 같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이 실효 지배중인 [[백두산]] [[천지]] 북부에 대하여 영유권을 주장하여 대한민국의 지도 상에 백두산 천지 전체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표시하고 있다. 이밖에 [[러시아]]가 실효지배중인 [[녹둔도]]에 대하여 지도상으로는 표시하고 있지 않으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 북한의 지위에 대한 분쟁 ===
대한민국은 1919년 [[3.1 운동]]에 영향을 받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건국되었다.<ref>오늘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ref> 1945년 8월 15일 이후, [[한반도]]의 북위 38도선 이남 지역 거주자들의 [[5.10 총선거|자유 선거]]를 통하여 1948년 공식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갔다.
대한민국은 1948년 12월 [[유엔 총회 결의 제195호]]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한국]] 대다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유엔이 감시 가능한 지역(38선 이남 지역)에서 주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탄생한 [[한국]] 유일한 정부로서 합법 정부로 승인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1948년]]에 유엔 감시 하에 선거를 실시한 한반도 남반부와 부속도서에서만 유일한 합법 정부라는 주장이 있다.<ref>{{웹 인용 |url=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9022 |제목="한국은 국제법상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아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확인날짜=2018-04-2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420135329/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9022 |보존날짜=2018-04-20 |url-status=dead }}</ref> 1991년, 남한과 북한은 동시에 [[UN]]에 가입하였다. 한편 국제법 상의 관례와 통설<ref>Ian Brownlie, Principles of Public International Law(1990), p.97.</ref>,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는 "북한이 [[UN]]에 가입하였다 하여, 가맹국들 상호 간에도 당연히 그 국가성이 승인되는 것은 아니고 또 그러한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ref>92헌바6, 1997.1.16</ref>라고 판시하여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성을 원칙적으로 부정하고 있으나<ref>2016헌바361</ref>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어 국가 성립 3요소인 국민, 영토, 주권이 인정되는 지역은 '한반도 남반부와 부속도서'이었다는 점과 이후 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 1991년 [[남북 기본 합의서]],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등에 의하여 상호 공존을 약속하고 남한과 북한이 별개의 독립된 주권국가로 인정되는 일부 국제법규와 [[대한민국 헌법]]의 시각이 대치되어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은 [[이북5도위원회]]를 설치하고 있다.
=== 외교 ===
{{본문|대한민국의 대외 관계}}
대한민국의 외교에 관한 업무는 [[대한민국 외교부|외교부]]가 맡고 있다.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는 [[한국 전쟁]]을 겪은 뒤 적대적인 관계가 유지되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는 [[햇볕 정책]], 곧 대북유화책을 시도했으나 차후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등 대남 도발 행위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연평도 도발, 천안함 폭침, 목함 지뢰 사건 등이 발생함과 동시에 대북 강경정책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남북 관계가 상대적으로 경색되었다. 대한민국의 외교는 [[한국 전쟁]]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던 [[미국]]과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본]]과는 1965년 수교하였다.
대한민국은 현재 [[유엔 회원국]] 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시리아]], [[쿠바]] 등 3개국과 외교 관계가 없으며, 이 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외에 [[서사하라]], [[중화민국]], [[팔레스타인]], [[코소보]] 등도 외교 관계가 없다. 이 중 중화민국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때부터 수교국이었으나 1992년에 국교가 단절되었다. 그렇지만 현재 대한민국과 중화민국 양국은 양국 수도에 서로 대표부([[타이베이 대표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고 상호 간의 왕래와 민간교류는 자유롭다. 팔레스타인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이 팔레스타인에 대표부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과거에는 통상에 관한 업무를 전문적으로 관장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산하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해 운영하였으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되었다.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 [[이어도]] 등에 대하여 이웃한 [[일본]], [[중화인민공화국]]이 각각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유엔]]과 [[WTO]], [[OECD]], 그리고 G-20의 구성원이며 또한 [[APEC]]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창립 가맹국이며, 미국의 [[주요 비NATO 동맹국]](MNNA)이다.
==== 남북 관계 ====
{{본문|남북 관계}}
남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수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가]]로 승인하지 않으며, 북한 정부에 대하여 [[국제법]]상 [[교전단체]]의 지위만을 인정한다. 또한, 남한은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한 국내법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 일체를 남한의 고유한 영토로 간주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국 영토를 불법적으로 점거하는 반국가단체로 본다.
[[국민의 정부]] 당시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며 북한과의 물자 교류는 [[참여정부]] 말까지 활발했으나 북한의 대남 도발 등으로 인해 2013년 금강산 관광 산업, 개성공단까지 중지된 상태이였지만 남북회담을 통해 재가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북한이 계속해서 대남 도발, 핵 실험, 미사일 발사 등을 진행함에 따라 다시 중지되었다.
==== 한미 관계 ====
[[파일:President Donald J. Trump welcomes President Moon Jae-i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he White House (34809235764).jpg|250px|섬네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2017년 6월 30일 [[백악관]] 로즈 가든에서 맞이하고 있다.]]
{{본문|한미 관계}}
1948년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제1공화국|민주 정부]]를 수립하였고 그 이래로 매우 광범위하게 발전하여 왔다. 미국은 1950년 발발한 [[한국 전쟁]](1950년~1953년) 당시 유엔군을 조직하여 한국 영토에서 전쟁을 하였다. 대한민국 쪽에서 참전하였다. 휴전 이후에도 [[주한 미군]]이 계속 주둔하고 있다.
1979년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때는 미국에 대한 반감이 형성되었고, 이는 1982년 3월의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을 시작으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 등을 통해 학생·재야에서는 반미운동이 가속되었고 정부간에는 통상마찰이 심화되어 급기야 국민적 갈등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02년 7월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사건]]에 따른 [[촛불 집회]] 등의 영향에 따라 [[반미 감정]]이 고조 되었다.
2007년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었고 문서 공개 이후 한동안 상당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2008년 대한민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은 촛불 시위로 비화되어 2008년 [[2008년 대한민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을 겪었다.
==== 한중 관계 ====
[[파일:Korea President Park China Welcoming Ceremony 20130627 02.jpg|섬네일|right|250px|중화인민공화국을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시진핑]](왼쪽)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2015년)]]
{{본문|대한민국-중화민국 관계|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 관계}}
대한민국은 [[1992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태도 변화는 [[1980년]]대에 들어와 감지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급속한 경제성장모델에 상당한 관심을 갖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도자들이 많았다. 새로운 경제파트너로서 [[대한민국]]과의 교역은 기존의 대한민국 인식을 변화시키게 만들었다. 1980년 1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은 "관문불상쇄(關門不上鎖"(문은 잠겨 있으나 빗장은 걸지 않았다)라는 말로 대한민국과의 교류확대의사가 있음을 사실상 부인하지 않았다. 1989년 12월 [[냉전]] 종식이 선언된것은 한-중 수교의 중요한 계기라고 할 수 있다.
2012년 8월 수교 20주년을 맞았다. 2013년 6월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근혜]]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를 방문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 [[시진핑]] 집권 이후로 [[한중 FTA]] 추진과 시진핑 주석의 대한민국 방한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전승절 행사의 열병식에 참석하였는데, 이 행사에는 서방 국가들 중 대한민국, 체코, 폴란드 오직 세 나라들의 정상들만이 참여하였기에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이 더더욱 눈에 띄었다. 2016년 주한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배치 추진과 미・중 무역 갈등 문제 등 국제 사회에서의 충돌로 인하여 한중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2017년 1월 4일에는 사드 배치 문제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는 '''"소국(小國)이 대국(大國)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하였다.<ref>{{웹 인용|url=https://www.huffingtonpost.kr/2017/01/05/story_n_13989238.html|제목=한국을 '소국' 중국을 '대국'으로 표현한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발언|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archive-date=2020-07-09|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709094102/https://www.huffingtonpost.kr/2017/01/05/story_n_13989238.html|url-status=}}</ref>
게다가 [[중화인민공화국]] 측에서 비공공연하게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유입 차단, [[한한령]](限韓令)과 같이 한국 문화의 중화인민공화국 진출을 강제로 통제하면서 대한민국에는 상당한 경제 피해를 입혔다.
==== 한일 관계 ====
[[파일:Dokdo Photo.jpg|섬네일|right|210px|대한민국의 섬 독도.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다.]]
{{본문|한일 관계}}
한일 양국은 [[1965년]]에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 양국 간에 역사 인식, 영토 등에 대한 갈등이 존재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범들을 숭배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나 [[독도 문제]], [[동해의 이름에 대한 분쟁|동해 명칭 문제]], [[일본군 위안부]]도 민감한 문제이다.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과 [[아베 신조]] 내각 당시에는 한일 셔틀외교가 중단되는 등 양국 관계가 멀어졌으나 아시아 외교를 중시하는 일본 [[후쿠다 야스오]]·[[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의 출범과 한일 관계를 보다 중시하는 대한민국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 관계가 개선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일본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취임하면서 한일 관계가 강화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일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른바 "[[한류 (문화)|한류]] 열풍"이 불어 양국 간 교류가 많이 증진되었다. 그러나 [[역사]]·영토([[독도]]) 문제 등 여러 부분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관계도 점차 경직되어가고 있다.
==== 한러 관계 ====
[[파일:Dmitry Medvedev 29 September 2008-1.jpg|섬네일|250px|right|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본문|한러 관계}}
러시아는 구 [[소비에트 연방]]의 법통을 이어받은 나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국가 간의 갈등이었던 동・서 냉전으로 인해 대한민국과는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탈냉전 이후에 한소수교가 1990년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련 붕괴 이후의 러시아와 경제, 문화, 우주기술협력, 군사([[불곰사업]]) 등에서 밀접한 관계를 추진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녹둔도]] 문제를 포함해서 [[연해주]] 등 잠재된 영토 문제가 아직 남아있지만 [[남북분단]]으로 인해 가시화되지는 않았다. 대한민국의 위성인 [[나로호]] 발사도 러시아의 협조 하에 발사했다. 현재 12만 5000명의 [[고려인]]이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와 한국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에로플로트 등 여러 항공사가 매일 운항하고 있다.
== 국방 ==
{{본문|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의 대립으로 인해 일찍부터 군사력을 증강시켜 왔으며 [[1990년대]]까지는 양적 위주의 성장을 추진했으나, [[2000년대]] 들어 새로운 무기 기술의 개발과 발달로 인해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대한민국 국방부]]가 '''국군'''(國軍)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군을 지휘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병력 규모는 [[현역]]이 약 555,000명, [[대한민국 예비군]]은 약 3,100,000명이다.<ref>2020년판 [[국방백서]] 일반부록4 "남북 군사력 현황" 292쪽. [[2020년]] 12월 기준</ref> 세계에서 11번째로 [[탄도미사일]]을 독자 개발했다.<ref>2010년판 [[국방백서]] 부록2 "세계 주요 국가의 국방비 비교" 270쪽. [[2009년]] 기준</ref>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여군]]은 [[기갑]], [[포병]], [[잠수함]] [[병과]]에는 진출할 수 없었으나 2014년 9월 창군이래 최초 여군 포병장교가 탄생하였고 기갑병과에도 여군이 진출함에 따라 다양한 병과에서 여군들이 활약하고 있다.
<ref>https://news.v.daum.net/v/20121113110214725 육군 3사관학교 여생도 뽑는다-내년까지 여군 활용 직위 재검토. 연합뉴스. 2012.11.13 11:02</ref>
=== 육군 ===
[[파일:A Republic of Korea Type 88 K1 Main Battle Tank.jpg|섬네일|left|210px|[[K1 전차]]]]
{{본문|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은 병력 약 520,000명, [[전차]] 약 2,300대, [[장갑차]] 약 2,500대, 견인포/자주포/다연장 로켓포 약 5,200문, 유도무기 30기, 헬기 600기를 보유하고 있다.<ref>2012년판 [[국방백서]] <도표 3-2> "육군의 주요 조직과 보유 전력" 41쪽</ref>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전차]]<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143&aid=0000053826 차기전차 K2'흑표'의 세계 최고 전력 분석, 쿠키뉴스 엄기영, 2007-03-02]</ref> K2 전차([[K2 흑표]], Black Panther)를 개발했다. [[K-2]] 전차는 2014년 [[대한민국 육군]]에 정식으로 배치된다. [[K-21]] 전투장갑차는 2012년경 전력화하였고 복합형 소총인 [[K-11]] 소총을 운용하고 있다.<ref>[http://gonews.freechal.com/common/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2&sThrdCode=000&sCode=20081030154445490 두산인프라, 헬기잡는 장갑차 'K21'...내년부터 공급, 고뉴스 이대준, 2008-10-30]{{깨진 링크|url=http://gonews.freechal.com/common/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2&sThrdCode=000&sCode=20081030154445490 }}</ref>
[[2012년]] 1월 [[대한민국 육군|육군]]에는 현재 39개 [[사단 (군사)|사단]](전방 [[기계화보병]][[사단 (군사)|사단]] 6개<ref>[[대한민국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도]], [[대한민국 8기계화보병사단|8]], [[대한민국 11기계화보병사단|11]], [[대한민국 20기계화보병사단|20]], [[대한민국 26기계화보병사단|26]], [[대한민국 30기계화보병사단|30]]</ref>, 그 외 상비 [[사단 (군사)|사단]] 16개, 향토 방위 12개, 동원 예비군 5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대한민국 해군|해군]] 예하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2개 [[사단 (군사)|사단]]이 있다. [[2020년]]까지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지상작전사령부로 통합하며, 5개의 지역[[군단]]([[수도방위사령부]]도 지역군단으로 함)과 2개의 기동[[군단]]으로 개편하고, 향토사단 자체는 존치하며, 동원사단은 4개로 줄이고 전 부대를 기계화부대로 편성한다. [[병사 (군인 계급)|병사]]들의 개인화기 및 개인장비, 피복을 개선시키는 중이다. 전투력 향상을 위해 [[고글]]+[[무릎]](팔꿈치)보호대+[[장갑 (의류)|장갑]]+방탄복+야간 야시장비+스코프+도트사이트+[[광학장비]]를 지급하고 보병장비, 개인장비, 장구류, 군장이 늘어나고 [[저격소총]], 옵션장비 ,사격장, 1인당 교탄증가가 되었다. 소대장이 [[항공]]근접지원을 직접 유도할 수 있고 병사들은 [[무인 항공기]]를 수시로 띄울 수 있다. 시가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속대응 훈련과 CQB 훈련과 시가전 훈련을 자주 진행 중이다. 실전 훈련처럼 진행한다. 현대전에 맞추기 위해 육군 전 부대 대대급 현대화가 진행 중이다. [[저격수]], 정찰 저격수들을 육군 전 부대(소대급)에서 양성 중이다. 저격수 학교를 창설한다. 저격수 규범은 미국 저격수 규범과 똑같은 저격수 교범을 채택하였다.
=== 공군 ===
[[파일:F15K Landing.jpg|섬네일|left|210px|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기체 중 하나인 F-15K]]
{{본문|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의 장비는 [[F-15K]] 59대, [[KF-16]] (Block 52+) 134대와 [[제너럴 다이내믹스 F-16 파이팅 팰콘|F-16C/D]] (Block 52+) (PB형) 35여대, F-4E 80대 (퇴역 중), [[대한항공 제공호|KF-5E/F]] (제공호)와 F-5E (타이거 II) 195대, T-103 러시아제 훈련기 IL-103 72대, [[KT-1]] 기본 훈련기 105대, [[KA-1]] 전선항공통제기/경공격기 20대, [[T-50 골든이글|T-50]] 고등 훈련기 60대+98대 생산 확정, [[T-50 골든이글|T-50B]] ([[블랙 이글스]]) 10대를 보유 중이며, [[TA-50]] 전술입문기 (LIFT) 22대를 운용 중이고 [[KF-16]]에 버금가는 다목적 전투기인 [[FA-50]] 60~120대를 도입 중에 있다. F-4E, KF-5E/F (제공호)와 F-5E (타이거 II)등은 지속적으로 도태되고 있어서 F-5E (타이거 II), KF-5E/F (제공호)는 FA-50 60대로 대체되고, F-4E는 [[F-35|F-35A]]로 대체되며 T-103 훈련기 72대 역시 기체 노후화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KC-100|KC-100 나라온]]으로 대체된다.
수송기는 전략 전술 수송기인 [[C-130J 슈퍼 허큘리스|C-130J-30]] 4대 [[록히드 C-130 허큘리스|C-130H]] 12대, [[CN-235|CN-235-220M]] 18대가 있으며 VIP 수송용으로 [[대한항공]]에서 임차한 [[보잉 747-400]] 1대를 비롯해 [[보잉 737|보잉 737-300]] 1대, [[CN-235|VCN-235]] 2대, [[C-118|VC-118]] 1대, [[BAe-748]] 2대가 있다. 정찰기로는 호커800기를 개조한 [[금강정찰기]]와 [[백두정찰기]], [[RF-4|RF-4C]] 18대, [[KF-16|RKF-16]] 5대를 보유, 운용하고 있으며,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 보잉 [[E-737 피스아이]] 4대를 운용 중이며 회전익 항공기 (헬기)는 구조.탐색용인 [[HH-60 페이브호크]], [[CH-47 치누크|HH-47 치누크]], [[카모프 Ka-27|카모프 Ka-32]]가 있으며 병력 수송용인 벨 205, 212, 412, [[UH-60 블랙호크]] 등이 있다. 이외에도 VIP 수송용인 VH-92, VH-60, AS-362 '수퍼퓨마'가 있다. 또한 공군은 국산 헬기인 [[수리온]]을 2기 주문하였다.
사병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소화기 실탄 사격장 및 1인당 실탄사격 훈련의 내실화와 사병들의 개인 장비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공군 전력사업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한국형 전투기 사업인 KF-X 사업과 [[대한민국 공군 1호기|차기 대통령전용기]] 사업인 VC-X사업, 원격지원전자전기 사업, 스텔스 무인 전투기(UCAV)의 개발 및 사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KC-X 사업의 최종 후보로 [[에어버스 A330 MRTT]]가 선정, 4대 구매를 체결하였다.
=== 해군 ===
[[파일:ROKS Munmu the Great (DDH 976).jpg|섬네일|left|210px|[[림팩]] 2006 훈련에 참가중인 DDH-976 문무대왕함]]
{{본문|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예하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포함)은 병력 약 68,000명, 잠수함 약 20 척, 전투함정 약 140 척, 지원함정 20 척, 대잠헬기 및 해상초계기 50 대를 보유하고 있고 차기 군함들을 비롯해 모든 군함들은 선체 전체에 광범위하게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고 레이다 반사율을 줄이기 위해 경사설계를 적용한다.<ref name="ReferenceA">2010년판 [[국방백서]] <도표 3-3> "해군의 주요 조직과 보유 전력" 42쪽</ref> 총 3개 함대와 4개 전단을 두고 있다.
==== 해병대 ====
[[파일:ROK Marine with K2.JPEG|섬네일|left|210px|한 대한민국 해병대원이 강습 훈련을 하고 있다.]]
{{본문|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해병대]]는 [[대한민국 해군]] 예하에 편성되어 있는 군으로서 국가 전략 기동군으로서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수행한다.
[[대한민국 해군]](예하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포함)은 병력 약 69,000명, [[잠수함]] 약 20 척, [[전투함정]] 약 140척, [[지원함정]] 20척, [[헬기]]/[[해상초계기]] 약 50대, [[K1 전차|K1A1 전차]]와 [[K9 자주포]], 상륙돌격장갑차(KAAVP7A1) 등의 기갑 차량, 상륙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ref name="ReferenceA"/>
대한민국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경상남도]] [[진해시]]에서 초대 지휘관에 [[신현준 (군인)|신현준]] [[중령]]이 임명되고, [[해군]] [[장교]] 26명, [[부사관]] 54명, [[병사 (군인 계급)|병]] 300명으로 창설되었다. 해군 예하의 국가 전략기동군으로서 상륙 작전을 주임무로 하며, 그 외 김포, 강화, 포항, 경주, 진해, 제주, 도서지역 등 방어, 상륙작전을 하고, 예비군 교육 및 훈련 등의 임무도 수행한다. 2014년 기준으로, 2개 [[사단 (군사)|사단]]과 1개 [[여단]]을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도 [[연평도]]와 [[진해시|진해]], [[제주도]] 및 기타 여러 도서 지역들에도 해병 부대들을 주둔시키고 있다.
== 경제 ==
{{본문|대한민국의 경제}}
=== 개관 ===
[[파일:Tradetw02.jpg|섬네일|210px|[[한국종합무역센터]]([[트레이드 타워]])의 모습]]
[[파일:Hanggangfireworks.jpg|섬네일|left|300px|한강과 반포교, 여의도의 63빌딩은 서울과 한강의 랜드마크들이다.]]
[[파일:South Korea's GDP (nominal) growth from 1960 to 2007.png|섬네일|210px|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 그래프]]
1948년 8월 15일 정부를 수립할 때 대한민국은 자유, 평등과 창의를 존중하고 보장하며 공공복리의 향상을 위하여 이를 보호하고 조정하는 의무를 진 체제를 채택하였다. 이를 1988년 헌법 개정에서 '''①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②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로 변경하였다.
[[이승만 정부]]의 경제관료 양성으로 시작한 경제는 [[4·19 혁명]]으로 세운 [[장면 정부]]가 기존에 양성한 경제관료를 중심으로 경제 개발 계획을 준비하였으나 [[5·16 군사정변]] 발발로 실행하지 못했다. 1960년대 [[박정희 정부]]의 주도로 경제 개발 계획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경공업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화를 시작했다.
[[1973년]] 이후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발전 정책으로 철강, 전자, 조선 산업 등이 크게 발달하며 수출이 증대했고 국가 경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1980년대 [[전두환]] 정부 때에 [[3저호황]]과 중화학공업 과잉 투자를 조정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공업국가로 올라섰다.<ref>1973년 이후~ :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1970년대편》(2권) 15~22쪽 참조.</ref> 1960~80년대 고속 경제 성장으로 한때 [[중화민국]],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의 네 마리 호랑이]](혹은 아시아의 네 마리 용)'로 불렸으며, [[1994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성장 촉진 정책으로 누적된 병폐는 [[1997년]] 외환위기로 [[IMF 구제금융사건]]을 겪으면서 한계를 노출했다. 새로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인 닷컴 버블 경제에 편승하여 2년 만에 상당부분 회복하고 경제위기를 해결했음을 선언했다. 하지만 [[비정규직]]이라는 새로운 고용 환경을 낳은 고용 유연화로 노동 불안정과 대량 해고, 청년 실직자 문제, [[니트족]] 현상 등의 부작용이 함께 나타났다. 그 후 [[노무현 정부]]가 세계적인 거품 경제에 따른 활황 국면에서 꾸준한 경제 개혁을 진행해 2007년까지 매년 백억 달러 이상의 경상흑자와 평균 4%대의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명목 국민소득 2만 달러, 실질 국민소득 2만 5천 달러를 이르러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국제금융 위기를 극복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2007년 [[골드만삭스]]는 대한민국이 2050년, 브릭스+넥스트 일레븐+G7 1인당 명목 GDP가 90,294 달러가 되어 91,683달러인 미국에 이어 주요 경제국 중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f>[http://www.chicagogsb.edu/alumni/clubs/pakistan/docs/next11dream-march%20%2707-goldmansachs.pdf "The N-11: More Than an Acronym"] {{웨이백|url=http://www.chicagogsb.edu/alumni/clubs/pakistan/docs/next11dream-march%20%2707-goldmansachs.pdf |date=20080911041502 }} - Goldman Sachs study of N-11 nations, Global Economics Paper No: 153, 2007년 3월 28일.</ref>
[[2015]]년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자료 내용은 [[한국]]의 [[구매력 평가|PPP]]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6,601달러이며, 세계 29위 수준이다.<ref>{{웹 인용 |url=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44560 |제목=mk 뉴스 - 구매력 기준으로 보면 한국 1인당 소득 3만弗<!--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10-06-0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8082036/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44560 |보존날짜=2013-12-18 |url-status=dead }}</ref>
대한민국은 자본력이 부족한 환경에 따라 독특한 형태의 경제발전을 이루었으며, [[박정희]] 당시 계획경제체제를 시행, 수출을 통한 성장을 목적으로, 자본 및 기술적 기반이 약한 중소기업보다는 [[재벌]]기업이 주류인 대기업을 축으로 하는 기업경제구조를 세웠으며, 천연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가공무역을 핵심으로 삼은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정책을 도입하였다. 그 결과, 수출과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며,<ref>{{웹 인용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31/2008103101692.html |제목=조선일보 최우석, 2008-11-01 |확인날짜=2008-11-16 |archive-date=2012-01-20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20120110006/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31/2008103101692.html |url-status=dead }}</ref> 현재 주요 무역 상대국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이다.<ref>관세청 2022년 무역 통계이다.</ref> 반도체 세계 1위 [[삼성]]을 비롯하여 1983년부터 세계 조선 1위를 지키는 [[현대그룹|현대]], 백색가전의 [[LG 그룹|LG]], 세계 철강 4위인 [[포스코]] 등의 여러 기업 집단을 가지고 있으며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17개가 대한민국 기업이다.<ref>[http://money.cnn.com/magazines/fortune/global500/2008/countries/SouthKorea.html Global 500 2008: Countries - South Korea<!-- 봇이 따온 제목 -->]</ref>
대한민국 대부분의 상장기업에는 개인지배주주가 존재한다. 반면에 기업발전에 따른 외부자본조달로 지배주주의 지분율 하락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배주주와 소수주주간 이해상충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규모 기업집단 경우 지배구조는 계열사간 피라미드 및 순환식 소유구조로 경영권을 확보한다. 이는 현금권과 통제권 간의 상당한 괴리를 가져와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있다. 경영권 행사로 과도한 사적 경영권 혜택으로 기업이 어려워야 경영권 교체를 겨우 하는 비효율적 산업구조는 대한민국 경제의 치명적 약점이다.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 내 노동자 임금이 상승하자 기업들은 임금이 싼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이 많으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도 많이 진출해했다. 최근에 [[중앙유럽]] 국가들이 [[유럽 연합]](EU)에 가입하여 관세를 철폐하면서 중앙유럽으로 진출하는 기업들도 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개방이 가속화하면서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기업도 늘었으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대남 도발로 남북 관계가 경색해져 가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다.
==== 부채 ====
대한민국 가계부채는 1999년 ~ 2001년 급증, 2002년 ~ 2004년 감소, 다시 2005년 ~ 2007년까지 급증, 이후 [[2007~2010년 금융 위기|2008년 금융 위기]]로 그 증가세를 지속하여 2011년 처음으로 가구당 가계부채가 5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자산 증가보다 부채 증가가 더 빨라져 빚을 갚을 능력이 악해진다.<ref>{{뉴스 인용
| 저자= 김병권
| 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85228
| 제목=몇년째 '시한폭탄'... 가계부채, 올해는 터질까
| 출판사=오마이뉴스
| 날짜=2012-01-17
| 확인날짜=
}}</ref><ref name="%EB%AC%B8%EB%B3%91%EA%B8%B0">[http://news.donga.com/3/all/20111112/41822515/1 가구당 부채 5000만원 처음 넘어서] 문병기《동아일보》2011-11-12</ref>
특히 소득이 적을수록 부채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2010년 소득 하위 20%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2009년 보다 68.2% 급증한 279.5%에 이르러 소득의 3배에 달하였다. 이는 소득이 적은 20, 30대 가구와 저소득층의 재무건전성 악화를 보여준다.<ref name="%EB%AC%B8%EB%B3%91%EA%B8%B0" /> 이는 저축은행들이 건설업체의 잇따른 부도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이 부실해지자 금리가 높은 가계대출 비중을 늘리고 더불어<ref>{{뉴스 인용
| 저자= 신건웅 기자
| url=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592155
| 제목= ‘빚’으로 내몰리는 사회.. 위기의 가계대출
| 출판사= 아시아투데이
| 날짜=2012-02-04
| 확인날짜=
}}</ref> 전월세값을 포함한 물가의 급등과 교육비 지출에 따른 ‘생계형 대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ref name="%EB%AC%B8%EB%B3%91%EA%B8%B0" />
즐어든 가계부채 상환 능력에 대하여 [[이명박 정부]]는 고소득층의 가계 빚이 가계부채의 70% 가량을 차지하므로 빚을 갚을 능력이 양호하며 자산불평등도 외국에 비해 낮다는 이유로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보았다. 그러나 20, 30대와 저소득층의 가계부실이 본격화하면 미국이나 유럽처럼 '가계부채 대란'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지적도 있었다.<ref name="%EB%AC%B8%EB%B3%91%EA%B8%B0"/>
[[국가채무|정부의 부채]]와 공기업의 공공부분 부채는 2011년 3분기 말 한국은행이 파악한 것만 789조 3600억 원으로 1년 만에 9.2% 급증했으며 이중 공기업의 부채는 1년 만에 14.4%나 급증한 363조 8000억 원으로 집계했다. 공기업 부채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가 보금자리 주택이나 4대강 공사 등 국책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사채 발행 등으로 마련한 결과로 보보았다.<ref>{{뉴스 인용
| 저자=하대석 기자
| url=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076426
| 제목=[경제365] 공공부문 부채 급증…800조 육박
| 출판사= SBS뉴스
| 날짜=2012-01-30
| 확인날짜=
}}</ref>
소득 양극화 지수는 2003년 기준으로 증가세가 2006년 2.12%, 2008년 2.05%, 2010년 0.89%로 계속 증가하나 조금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ref name="%EA%B9%80%ED%83%9C%ED%98%84">{{뉴스 인용
| 저자= 김태현
| url=http://www.ytn.co.kr/_ln/0102_201111171416099496
| 제목="소득 양극화 다소 완화...불평등은 여전"
| 출판사=YTN NEWS
| 날짜= 2011-11-17
| 확인날짜=
}}</ref>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는 2003년 기준으로 증가세가 2009년 5.65%, 2010년 2.73%으로 계속 높게 나타났다.<ref name="%EA%B9%80%ED%83%9C%ED%98%84" /> 공적연금 지출은 30개국 중 29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30개국 중 30위로 나타났다.<ref name="%EC%8B%A0%ED%97%8C%EC%B2%A0">{{뉴스 인용
| 저자=신헌철 기자
| 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9265
| 제목=공정사회·공생발전 한참 멀었네
| 출판사=MK News
| 날짜= 2012-01-04
| 확인날짜=
}}</ref>
경제중심도시는 [[서울]]및 [[광역시]]이며 행정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이다.
=== 산업 ===
==== 농업 ====
1960년대까지 대한민국 주요 산업은 농업에 의존하였다. [[1963년]] 이후 집권한 [[박정희]]는 공업화,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였고 농업인구는 줄어 [[1970년]] 1천4백42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44.7%였고, [[2010년]] 기준
한국 농업인구는 3백2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 10% 아래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농업인구 고령화까지 나타나면서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식량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
[[파일:Hynix HY57V64820HG.jpg|섬네일|210px|[[하이닉스]]의 [[DRAM]]. 2008년도 제2사분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삼성과 하이닉스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etoday.co.kr/news/view/185455|제목=DRAM업계 구조조정 섬성·하이닉스 위협|성=|이름=|연도=2008-09-23|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
==== 공업 ====
대한민국 공업은 중급수준의 기술을 요하는 산업들로 특화했고, 주요 산업으로는 [[조선 (산업)|조선]], [[전자]], [[자동차]], [[반도체]] 등이 있다. 특히 조선 산업은 2008년 기준 세계 전체 점유율의 절반을 넘어섰으며<ref>{{웹 인용 |url=http://www.straightstocks.com/investing-in-asia-stocks/south-korea-dominates-shipbuilding-industry/ |제목=South Korea dominates shipbuilding industry {{!}} Stock Market News & Stocks to Watch from StraightStocks<!-- 봇이 붙인 제목 --> |확인날짜=2009-02-14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1216154318/http://www.straightstocks.com/investing-in-asia-stocks/south-korea-dominates-shipbuilding-industry/ |보존날짜=2008-12-16 |url-status=dead }}</ref>, 전자 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있다. 자동차 생산력은 세계 5위<ref>[http://paper.icross.co.kr/kcrjr/view.icross?idx=75784&is=1234685653 한국 자동차 생산, 3년 연속 세계 5위]{{깨진 링크|url=http://paper.icross.co.kr/kcrjr/view.icross?idx=75784&is=1234685653 }}</ref>이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ref>[http://www.mjknews.com/paper/news/view.php?newsno=2759§no=8§no2=0 자동차수출 '현대-삼성 웃고 기아-대우-쌍용은 울고' ]{{깨진 링크|url=http://www.mjknews.com/paper/news/view.php?newsno=2759§no=8§no2=0 }}</ref> 최근 [[로봇]],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형 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또한 늘렸다.
반면, 국가경제 발전수준에 비해 서비스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며, 발달수준도 미흡한 편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삼성]], [[현대자동차]]와 같은 재벌 대기업에 상당히 의존한다.
한국 공업 역사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대부터 제철, 제련 공업이 발달하였다. [[국채 보상 운동]]을 자발적으로 확산하였고 1920년대에는 [[김성수 (언론인)|김성수]]는 자본을 투자하여 경성방직, 경성직류 등 방직과 면 공업을 육성하여 민족자본을 형성하였다. 1923년부터는 [[조만식]], [[안재홍]], [[김성수 (언론인)|김성수]] 등으로 [[물산 장려 운동]]을 진행하여 국산 공업품을 활용하자는 운동이 일어났다. 이후에 한국 공업 수준은 미미했으나, 1960년대 이후 출범한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 정권은 경제성장 기반으로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후 60년대에는 수공업, 수제품 공업, 기술, 근로자 파견 위주로 진행했고, 식료품과 담배, 섬유 공업을 기반으로 하는 수입 대체 산업이 발달하였다. 7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 제조업, 수출 위주의 공업정책을 진행했다. 1980년대 이르러 섬유, 의류 산업뿐 아니라 전자 제품, 건설, 중화학 공업이 발달했다.
==== 동반 성장 ====
대한민국 골목 상권은 정부가 개입, 규제하지 않는 시장 경제구조를 채택하였고 군사정권 몰락 이후 이러한 시장 경제 체제가 대폭 확산되었다. 따라서 [[기업형 슈퍼마켓]](SSM), 빵집 등, 프랜차이즈와 대기업의 다양한 분야 시장 독과점화를 진행한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0년 [[동반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ref>[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1213113525080&ts=163955 동반성장위 창립 1주년 맞아] {{웨이백|url=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11213113525080&ts=163955# |date=20160305182318 }} 우선미《경제투데이》2011-12-13</ref>, 중소기업적합업종을 선정<ref>[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201060100052660002497&cDateYear=2012&cDateMonth=01&cDateDay=05 "중기적합 3개업종 합의 무시한 채 선정"] 김성원.강문순《파이낸셜뉴스》2012-01-05</ref>, 대통령이 직접 언급 하는<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769190&cp=nv 李대통령, 사업 무분별 확장 소상공인 생계 위협 질타] {{웨이백|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769190&cp=nv |date=20150215233244 }} 신창호《국민일보》2012-01-25</ref> 등 제재를 가한다. 이에 일부 대기업이 속속 사업에서 철수하는 모습을 보이나<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74991 삼성-LG, 서민업종인 빵·분식사업 잇따라 철수] 한정원《SBS》2012-01-27</ref> 기업형 슈퍼마켓 기업은 중소 업체를 사들이는 등 여전히 많은 대기업은 몸집을 불린다는 지적이 있다.<ref>[http://news.kbs.co.kr/economic/2012/02/01/2428778.html 상생은 뒷전…SSM ‘몸집 불리기’ 혈안] {{웨이백|url=http://news.kbs.co.kr/economic/2012/02/01/2428778.html# |date=20160304202309 }} 이해연《KBS》2012-02-01</ref>
=== 교통 ===
{{본문|대한민국의 교통}}
[[파일:Autobahn Southkorea.svg|섬네일|왼쪽|210px|고속도로 노선도(2011년)]]
==== 육상 교통 ====
===== '''도로''' =====
[[파일:Korean route 35 near Hopo station 20090221.jpg|섬네일|오른쪽|210px|[[국도 제35호선]] 우회도로]]
{{참고|대한민국의 일반 국도|대한민국의 고속도로|대한민국의 도로}}
대한민국에는 [[대면 통행#한국|우측 통행]]을 하며, [[자동차]] 운전석은 [[왼쪽]]에 있다. 4,000km에 달하는 31개의 [[대한민국의 고속도로|고속도로]] 및 [[대한민국의 일반 국도|국도]], [[대한민국의 도로#도로의 순위#지방도|지방도]] 등의 도로가 있어 대한민국의 교통을 담당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AH1]] 노선의 일부<ref>{{뉴스 인용
| 저자= 원정호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0673185
| 제목=경부고속도에 '아시안하이웨이' 표지판
| 출판사=머니투데이
| 날짜=2006-06-20
| 확인날짜=
}}
</ref>이며 [[국도 제7호선]]은 [[AH6]] 노선의 일부이다.{{출처|날짜=2019-10-03|1=1990년대 이후 민간 자본을 투자한 민자 고속도로와 민자 역사 시설 운영을 진행하며서, 공기업 형태인 [[도로교통공단]]이 기타 도로·철도 시설의 안전을 관리한다.}}
===== '''버스''' =====
[[파일:2015_Non-step_floor_NEW_SUPER_AERO_CITY_Frontside.png|섬네일|210px|[[동아운수]] 152번 대형저상차량]]
전국적으로 버스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462만명이다.
과거에는 현금과 함께 [[회수권]]과 토큰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지역이 대부분이며 현금도 대부분 사용 가능하나 환승 혜택이 없다. 또한 교통카드를 통한 환승 할인 혜택 등으로 사용자를 유도하는 중이다. 또한 이를 통한 [[도시철도]]와 연계를 목적으로 수도권 버스 노선 체계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완전히 재편하였고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수립했다. 현재 버스 체계는 크게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로 나누며 [[시내버스]] 해당 지역의 면허이다.
또한 비교적 작은 지역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도 [[부산]], [[서울]], [[경기도]] 등에서 운행한다. [[시내버스]]의 경우 시계를 넘어서면 시계 추가 요금을 부과하며 [[서울]], [[경기도]], [[인천]]의 [[시내버스]]는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시외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시외버스정거장]]에서 주로 승하차가 이루어지며 대부분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못한다. 현재 대한민국 버스 회사 중에서 [[KD그룹]]이 가장 규모가 크며 대한민국 여객용 버스의 10%를 소유하며 경기도 노선의 절반을 관리한다.
또한 현재 [[자가용]] 이용자들을 [[대중교통]]으로 유도하려고 [[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자치 단체들이 생겼으며 [[수도권]] 도심 지역의 혼란이 극심한 대한민국 상황에 걸맞은 [[굴절버스]]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도입하였으나 대부분 비용 문제 등으로 취소하였다.
===== '''철도''' =====
[[파일:KTX.jpg|섬네일|right|210px|[[한국철도공사]]는 시속 300km의 [[KTX]] 열차를 도입하였다.]]
[[파일:20210606 1호선 동대문역 승강장.jpg|섬네일|right|210px|[[수도권 전철 1호선]]의 [[동대문역]]의 승강장]]
{{참고|대한민국의 철도|대한민국의 도시 철도}}
대한민국의 [[철도]] 및 [[광역 철도|광역전철]]의 총 연장 길이는 3,000km에 달한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철도시설은 [[1963년]] [[9월 1일]] [[대한민국 교통부|교통부]] 산하에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을 신설하여 이때부터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였으나 [[2005년]]에는 기업체로 전환하였다. [[공기업]]의 형태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유 철도]]를 관리한다. 또 2016년 12월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자본을 출자한 민간기업 [[SR]]가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를 개통하며 철도경쟁시대가 도래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철도선에는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경전선]], [[장항선]], [[전라선]], [[경춘선]], [[중앙선]]<!--국토교통부고시 제2019-173호--> 등이 있다. 특히 [[경의선]] 철도는 [[평부선]]·[[평의선]]과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을 추진한다.<ref>[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7110 '철의 실크로드' 앞서 '말(言)의 실크로드'부터], 프레시안 정창현, 2008-10-01</ref>
대한민국 [[도시철도]]는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과 [[부울경|동남권]],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서 운행한다. 시내를 운행하는 도시철도를 '지하철' 또는 '전철'로 부른다. [[1974년]] 8월 15일 처음 개통한 수도권 지역은 1~9호선을 비롯하여 총 23개 노선을 운행하며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1985년]] 개통한 두 번째로 큰 [[부산 도시철도]]는 총 길이가 100km가 넘으며, 6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 외에도 대구에는 3개 노선, 광주와 대전에는 1개 노선을 운영하고, 일부 광역시 중심으로 도시철도를 구축하였다. 요금은 지자체마다 다르나, 대부분 노선에서 복지 정책으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임으로 승차한다.
대한민국 도시철도는 대체로 운행 시간이 정확하고 위생환경과 전반적인 이용이 쾌적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나 실내먼지 오염농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에 사용자가 많은 일부 역에서 혼란을 빚는 개선점도 있다. 또한, 화재 확산 방지하고자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이후 열차 내부 자재를 불연성 재질로 제작하며, 방독면이나 소화기 등도 역사와 차내에 비치한다. 선로 추락 사고나 자살 등을 예방하려고 전국 모든 도시철도 역에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했다.
==== 항공 교통 ====
대한민국 8개 국제공항과 7개 국내선 공항이 대한민국 내외 항공 교통을 담당한다. 항공교통은 1948년 [[대한국민항공사]](KNA)를 설립하여 국내선을, 1954년 이후 국제선을 운항하였다. KNA는 1962년에 [[대한항공공사]]로 개칭하고 국영으로 운영하다가, 1969년 [[한진|한진상사]]가 인수하여 [[대한항공]]으로 개명하고 민영으로 운항하면서 급속하게 성장했다. 1988년 제2민간항공사업을 허가하며, [[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경쟁체제로 바꾸었다. 또한 대한항공은 2007년 기준 약 100억 톤 화물을 처리하였다. 최근에는 [[진에어]], [[에어부산]] 등 여러 [[저가항공사]]도 운행한다.
==== 해상 교통 ====
수출입화물운송에서 절대적인 지위인 해운업은 선박 노후화, 선원부족, 비용가중이라는 내부적 문제로 비국적선이 취항증가하며 경영압박을 받는다. 2002년 말 전국 항만수는 총 49개항이며, 이 중 무역항이 27개, 연안항이 22개항이다. 이들 항만의 연간 하역능역은 2억7,259만5,000톤으로 1988년 1억7,077만톤보다 약 1.6배 증가했다. 선박등록현황은 총 763만 7,549톤(6,792척)이며, 이 중 여객선 12만 4,513톤(190척), 화물선 521만 4,636톤(725척)이고, 외항선박들의 주요정기항로 취항현황을 보면 북미 25척, 동남아 48척, 한일항로 55척 등이다.
== 사회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9-02-02}}
{{낡음 문단|날짜=2019-02-02}}
2010년 10월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주민등록상 5000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자동으로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며 국가가 피부양자로 지정한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초등학교]] 6년과 [[대한민국의 중학교|중학교]] 3년은 무상의무교육이다.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는 보수와 진보로 극심하게 이념이 대립하며 기인한 사회 갈등이 존재한다.
국민 대부분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민족]]이다. 고대부터 중국 대륙 등지에서 인구 유입도 잦았으나 그들도 같은 민족으로 융합했다. 다만 1990년대 이후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 국가에서 이주가 늘어나면서 다민족적인 요소 또한 증가했다. 2018년 통계청 기준 인구는 총 51,629,512명이다. 민족구성을 보면 [[한국인]] 49,977,951명(96.8%), [[중국인]] 101만2000명(2.5%)<ref>http://inu.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52&boardId=40263&boardSeq=363159&id=</ref>
, [[베트남인]] 169,177명(0.33%), [[태국인]] 151,104명(0.3%), [[미국인]] 66,003명(0.13%), [[우즈베키스탄인]] 57,998명(0.11%), [[필리핀인]] 47,532명(0.09%), [[캄보디아인]] 45,144명(0.087%), [[인도네시아인]] 38,890명(0.075%), [[네팔인]] 37,346명(0.072%), [[몽골인]] 32,704명(0.063%), [[미얀마인]] 25,874명(0.05%), [[카자흐스탄인]] 25,850명(0.05%), [[스리랑카인]] 24,727명(0.047%), [[일본인]] 18,801명(0.036%), [[러시아인]] 18,615명(0.036%), [[캐나다인]] 13,602명(0.026%), [[방글라데시인]] 13,555명(0.026%), [[파키스탄인]] 10,550명(0.02%) 등이 있다.<ref>[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IN1503&vw_cd=&list_id=&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ref>
<ref>[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JA1610&vw_cd=MT_ZTITLE&list_id=A11_2015_1_10_20&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MT_ZTITLE]</ref>
=== 사회적 소수자 ===
====노동자====
[[2016년]] [[8월]] 기준 전체 대한민국 임금노동자는 19,627,000명으로 그 가운데 2,664,000명이 [[최저임금]]보다 낮은 보수를 받고 일힌다고 [[통계청]]이 전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 전국 [[노조]] 조직현황'에 따르면 국내 전체 [[노조]] 조직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오른 10.3%로 집계했다. [[노조]] 조합원 수는 196만6681명으로 전년보다 2만8136명(1.5%) 증가했다. 이 수치는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되며 통계에서 빠진 수치이다.<ref>{{뉴스 인용
| 저자=유성열 기자
| url=http://news.donga.com/List/SocietyEdu/3/0301/20171207/87636676/1#csidx4f365f105f164b59b8c5ac0f2ede833
| 제목=전교조, 정부 노조 통계서 처음 빠져
| 출판사=동아일보
| 날짜=2017-12-08
| 확인날짜=
}}</ref>
대한민국의 [[노동조합]] 연맹체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이 있다.
==== 성소수자 ====
{{본문|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참고|성 소수자|동성애 혐오#한국의 동성애자 탄압|청소년 성소수자의 자살}}
대한민국에서는 [[수구파|수구]], [[기독교 근본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하여 [[기독교]]계에서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 등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서 [[2000년]] [[홍석천]], [[하리수]], [[이시연 (1979년)|이시연]] 등의 등장 이전에는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만 해도 주변에서 따돌림, 학교 폭력에 노출되거나 취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성소수자]]들은 [[1992년]]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 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 [[성소수자]] 단체 [[초동회]]를 처음 결성하고 1년 뒤에는 남자 동성애자인 [[게이]], [[트랜스젠더]] 모임인 [[친구사이 (단체)|친구사이]]와 [[레즈비언]] 단체인 [[끼리끼리]]로 분리했다. [[1997년]]에는 대학생 동성애자 인권단체인 [[대학생동성애자인권연합]]을 결성하고 이듬해 [[동성애자인권연대]]로 명칭 변경, [[2015년]] [[행동하는 성소수자 인권연대]]로 명칭 변경하였다.
[[1998년]] [[5월 17일]]에는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 [[오세인 (1976년)|오세인]]이 [[1997년]] 자신이 [[게이]]임을 가족에게 밝혔다가 추방당한 후, 활동하던 단체 사무실에서 자살하였고, [[2003년]] [[4월 26일]]에는 [[동성애]]자를 악마, 사탄 등으로 비판하는 [[개신교]]계의 공격과 [[동성애]]를 청소년 유해 단어, 음란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 등 [[성소수자]] [[혐오]]에 저항 활동하던 시인 겸 작가 [[육우당 (1984년)|육우당]]이 끝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2000년]] 이후 자신이 [[게이]]임을 [[커밍아웃]]한 [[홍석천]]을 시작으로 [[트랜스젠더]]인 [[하리수]], [[이시연 (1979년)|이시연]] 등이 공개적 활동하며 [[성소수자]]들에 대한 맹목적 사회적 거부감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일부 단체와 일부 사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성소수자]]들의 활동을 지지, [[성소수자]] 문화제를 개최하는 행사가 본격 등장하였다. 현재, 대한민국 내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성소수자 인권단체]] 연맹체로는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무지개행동)이 있다.
한편, 보수 [[기독교]]단체에서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동성애자를 욕해도 처벌받는다거나 동성애자 부부에 대해 주례를 거부한 이유로 처벌받을 수 있다"라고 주장하며 제17대 국회에서부터 [[대한민국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반대를 예배나 각종 집회를 통해 선동하였고 또, [[자유한국당]] [[안상수 (인천 출신 정치인)|안상수]] 의원은 2019년 11월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정한 차별금지 대상에서 성적 취향을 제외하자"는 개정안을 발의하며 논란을 낳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성적취향' 차별금지 대상서 빼자는 정치권...인권위원장 "대한민국 인권 위상 추락" |url=https://sedaily.com/NewsVIew/1VQUXX98UN |날짜=2019-11-19 |확인날짜=2020-08-06 |뉴스=서울경제 |저자=손구민 }}</ref>
==== 여성 ====
대한민국 기득권층에서 여성 활약이 미미하다고 분석한다. [[2017년]] [[이코노미스트]]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 고위직 여성 비율은 10.5%, 기업 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율은 2.4%로 나타나 [[OECD]]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국회]] 내 여성 비율은 17%로 이는 OECD 평균(28.2%)보다 낮은 수치다. 근 십여 년간 대한민국 대기업들이 [[외국인]] 임원과 [[여성]] 관리자를 뽑았지만 그 중 상당수는 몇 년도 버티지 못했다. 2010년 [[SK]] 첫 외국인 여성 임원(2008~2010년)이었던 린다 마이어스는 "한국 기업은 다양성 문제에서 너무 보수적이고 변화에 느리다"고 평가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i.co.kr/arti/economy/working/311664.html|제목=SK그룹 린다 마이어스 상무 “글로벌 기업 되려면…”“직원들 더 큰 리스크 감수할 수 있게 도와야”|날짜=2008-09-22|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
==== 이주민 ====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아랍 세계|아랍]], [[독립국가연합]] 등을 비롯한 세계 여러지역 사람들과 결혼하는 한국인이 늘어나며, 이러한 새로운 가정 형태를 "이주가정"이라고 부른다. 특히 농촌 지역 기준 결혼 등록건수의 50%에 해당하는 1만여 건 정도가 국제결혼으로 등록한다. 1990년대 초까지 남아선호사상이 잔존하였으며, 1970년대 [[박정희 정부]] "둘만 낳자"는 가족 계획과 1980년대 [[전두환 정부]] "하나 낳아 알뜰살뜰" 등 가족 계획으로 여자 아이 낙태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1970년~1990년대 초반 출생자들 남녀 간의 성 비율이 깨져 여성에 비교하면 남성 수가 월등히 많은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1980년]]대 후반부터 농촌 기피 현상으로 일부 농촌 지역 노총각들이 결혼, 연애가 어렵자 비관하여 자살하는 일이 증가하였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외국에서 배우자를 찾는 농촌 총각들이 증가하였다.
이주노동자는 [[1990년대]] 이후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하여 [[1970년대]] 이후 고졸이던 평균 학력이 1995년 고교평준화와 학력고사 등의 폐지 이후 대졸 내지는 초대졸로 변화하였다. 그에 따라 청년층이 "3D 업종" 또는 "4D 업종"으로 분류하는 직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ref>1990년대 이후 청년층은 이들 3D 업종과 4D 업종으로 분류되는 직종 중에는 저임금과 심한 육체노동, 위생문제, 그리고 회사의 자금력, 월급 지급 지연 등의 문제 등을 이유로 취직을 기피하기 시작하였다.</ref> 또한 3D 업종과 4D 업종으로 분류하는 직종 외에도 중소기업과 일부 공장 등에 대한 기피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로 인해, 각지에서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일한다. 이들은 합법적으로 취업 [[사증|비자]]를 받고 입국한 산업연수생과 불법적으로 들어온 불법 체류자로 나누며, 일반적으로 [[이주노동자]]라 하면 이들 둘을 통틀어 가리킨다. 2010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이주노동자]] 수는 55만 명으로,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2.2%를 차지한다. 일각에서 [[이주노동자]]가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주장하지만 [[이주노동자]] 비율은 10% 대를 넘지 않는다.
==== 난민 ====
대한민국 내 [[난민]] 대부분은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북측에서 나온 [[탈북자]]로, 정부에서 이들을 [[대한민국 헌법]]에 정한 상징적인 영토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 영토를 불법점거하는 반국가단체의 집단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의 영역으로 들어온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본다. 이들에게 국적 부여, 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힌다. 또한 1990년대 이후 정치적 난민을 인정하기 시작하여 아프리카나 아랍권 일부 국가에서 정치적 혹은 종교적 박해를 피해 입국한 이들을 인도적으로 받아들이나 그 수는 일반적인 선진국에 비해 많지 않다. 2017년에는 [[양성애자]] 여성이 난민 인정을 신청하여 성 정체성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대법원에서 난민을 인정한 사례가 있었다.<ref>{{뉴스 인용
| 저자=현소은 기자
| 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3991.html
| 제목=“귀국땐 박해 우려”…우간다 양성애 여성 난민인정 판결
| 출판사=한겨레
| 날짜=2017-07-24
| 확인날짜=
}}</ref>
한편, 2018년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해 난민 인정 신청을 하면서 대한민국에서 난민 수용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 인구 ===
{{본문|대한민국의 인구}}
2012년 6월 23일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통계청은 총인구가 5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194개국 중 26위이다. 1945년에는 해외 동포들이 귀국하고, [[한국 전쟁|6.25전쟁]] 때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들이 많이 월남했는데 1945년 직후에는 약 180만 명, [[6.25전쟁]]에 약 100만 명이 남쪽으로 내려왔다. 1960년대 이후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하는 도시화 현상이 일어났으나, 최근에는 쾌적한 생활을 위한 역도시화 현상도 나타났다. 1970년 이전까지 5백여만 명이던 서울 인구는 [[1988년]]에 1천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후 서울 인구 증가는 정체 상태이나, 인근 경기도 인구가 급증하여 2007년 10월 말 수도권 거주 인구는 2390만 3785명으로 전국 인구의 48.6%를 차지하였다. 인구 밀도는 503명/km<sup>2</sup>이다.
1990년대 들어 감소 경향이던 서울 인구는 2000년대 들어 소폭 증가하기 시작, 2009년에는 1046만 명으로 6년 연속 증가했다.
인구 유입 등으로 수도권 전체 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부산]]은 지속적 감소하여 1995년 381만 명에서 2013년 356만 명으로 급감했으나 대신 인근 경상남도 지역의 인구가 증가했다. [[대구]] 역시 253만 명에서 252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인천]]은 약 298만 명, [[대전]] 155만 명, [[광주]] 148만명 [[울산]] 117만 명 등이다.
대한민국 도시화율은 81.5%로, 전 세계적인 도시화 국가에 속한다. 대한민국은 2020년을 기준으로 인구증가율이 감소율으로 바뀌었다. 2045년 인구는 5천만 명 이하가 된다고 전망한다. 2018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는 자녀 수)은 0.98명으로 세계 최초 출산율 0명대 국가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였다. 이는 인구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통계청 조사에서 2017년 1년 출생아 수가 40만 명 선이 무너졌고, 2017년 2월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현재 인구는 51,712,221명이다.
==== 도시의 인구 순위 ====
{{본문|대한민국의 인구순 도시 목록}}
=== 교육과 문화 ===
{{본문|대한민국의 교육}}
[[대한민국의 초등학교|초등학교]] 6년과 [[대한민국의 중학교|중학교]] 3년이 의무교육이다. [[대한민국의 고등학교|고등학교]]는 3년 과정이며, 일반계(인문계, 자연계)·전문계(실업계)·[[특수목적고등학교|특수 목적 고등학교]](특목고)로 분리했다. 고등교육은 4~6년제 [[대한민국의 대학교|대학교]]와 2~3년제 [[대한민국의 전문대학|전문대학]]이 있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교육을 받는 정규학교 재학자는 1089만 명(24.7%), 졸업자는 2987만(67.8%), 중퇴자는 96만 명(2.2%)이고, 졸업자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는 750만 명(24.5%), 고등학교 졸업자는 1263만 명 (41.2%), 대학 졸업 이상은 1050만 명(34.3%)을 나타내는데, 이는 교육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교육수준은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으로 기인한 현상으로 보며, 현재에는 오히려 학력인플레이션으로 청년실업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대학교 진학률이 다른 국가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높은 교육열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대학입학정원의 증가에 의한 원인도 크게 작용한다(고등학교졸업자 대비 대학총입학정원 비율 약 100%이상, 08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약 60만명, 08년 대학총정원 65만명 2008년 기준).--> 일반적으로 대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혹은 고등학교 졸업에 상응하는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치른다. 이 외에도 각 대학에서 수시입학전형, 특별전형 등을 통하여 개별 대학 요구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또 대한민국은 사교육 시장이 크게 발달하여서,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각 가정마다 월평균 70여만원을 웃돈다.<ref>{{뉴스 인용
| 저자=BBC NEWS
| url=http://news.bbc.co.uk/1/hi/world/asia-pacific/7631210.stm
| 제목=S Korea slams high tuition costs
| 출판사=BBC NEWS
| 날짜=2008-09-23
| 확인날짜=
}}
</ref>
=== 복지 ===
대한민국의 생계·의료 등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지원 등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하는 15개 복지사업은 기존 수급자, 수급희망이력관리제 신청자 및,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했으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의료복지는 기본적으로 건강보험제도가 있다. 복지 예산은 2019년에 148.9조였으며 2020년에는 167조, 2021년에는 185조였다.
<ref>{{웹 인용|url=https://www.kyeonggi.com/article/202106141168271|제목=“차상위 계층 청소년에 도움의 손길”...박해광 B.B.S경기도연맹 회장|성=|이름=|연도=2021-06-14|언어=ko|확인날짜=2022-05-04}}</ref>
=== 사회 갈등 ===
[[파일:AntiMBProtest9.jpg|섬네일|left|210px|[[2008년 대한민국의 촛불 시위|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
민주화 이후의 한국 사회는 우파와 좌파의 극심한 이념 대립 등에서 기인한 사회 갈등이 존재한다.<ref>{{뉴스 인용
| 저자=김정섭·이지선기자
|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4180107155&code=940705
| 제목=“정치가 여론 양극화 부채질… 합리주의 절실”
| 출판사=경향신문
| 날짜=2009-04-18
| 확인날짜=
}}</ref>
2000년대 들어서 이러한 갈등은 고도로 발달한 인터넷 여론으로 전국적인 규모인 [[촛불 집회]]로 종종 표출하였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대규모 촛불 집회의 평가는 이념 진영에 따라 다르다. 촛불 집회에 대하여 좌파 진영은 시민들의 민주 의식 신장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ref>{{뉴스 인용
| 저자=이준삼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173451
| 제목=〈"`촛불집회'는 민주주의의 질적 변화 상징"〉
| 출판사=연합뉴스
| 날짜=2008-07-14
| 확인날짜=
}}</ref>으로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인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점, 인터넷을 통해 직접민주주의에 다가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우파 진영은 선동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왜곡과 특정 정파 이해집단 욕구를 위한 창구로 활용한다는 점을 들어 사회 혼란,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고 평가한다.<ref>{{뉴스 인용
| 저자=김상수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302446
| 제목=“촛불집회가 민주주의 왜곡 초래”
| 출판사=헤럴드경제
| 날짜=2009-04-22
| 확인날짜=
}}</ref>
또한 한국 노사갈등에 대하여 상당수 국민들이 문제라고 인식하며,<ref>{{뉴스 인용
|제목 = 국민 65%, "한국 노사관계 대립적"
|ur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206781
|출판사 = 머니투데이
|저자 = 신수영 기자
|날짜 = 2009-09-16
|확인날짜 = 2009-10-17}}</ref> 국제경영개발원 자료에서 한국 노사관계는 57개국 중 56위로 시급한 해결 문제로 꼽는다.<ref name="%EB%85%B8%EC%82%AC%EA%B4%80%EA%B3%84">{{뉴스 인용
| 저자=이주훈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214&aid=0000105168
| 제목=한국 국가경쟁력 27위‥노사관계 '꼴찌'
| 출판사=MBC 뉴스
| 날짜=2009-05-20
| 확인날짜=
}}</ref>
이념 대립 연장선에서 자유민주주의 실현 방식에서 국가주도 사회운영과 성장을 주장하는 국가주의세력과 개인 자유에 따른 사회 운영을 주장하는 동시에 분배를 중시하는 자유주의·진보주의 세력 간 논리의 충돌도 있다. 이는 서방세계와 같은 좌우 대립의 이념지형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데서 기인한 사회 갈등인데 그 원인으로 일각에서는 대한민국이 반공반북을 중요시하여 좌파의 존재를 부정해야 하는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었고 1980년대 학생·노동운동 진영에 의해 만들어진 좌우 대립의 이념지형도 1990년대 초 세계적인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사라져 서방세계와 같은 이념지형이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ref name="%EC%A0%9C%EB%8C%80%EB%A1%9C%20%ED%98%95%EC%84%B1%EB%90%98%EC%A7%80%20%EC%95%8A%EC%9D%80%20%EB%8C%80%ED%95%9C%EB%AF%BC%EA%B5%AD%20%EC%9D%B4%EB%85%90%EC%A7%80%ED%98%95">{{웹 인용
|제목 =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대한민국 이념지형 |url =http://www.pncreport.com/modules/h2_board/page_print.php?code=h2b_issue&uid=105.00 |저자 = P&C리포트}}</ref>
==== 갈등·소통 지수 ====
대한민국의 [[갈등 지수]]는 2009년 [[삼성경제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OECD]] 회원국 중 4위에 해당하였으며, 이 같이 높은 사회 갈등에 따른 비용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7%인 약 300조원을 지출한다고 나타났다.<ref>{{뉴스 인용
| 저자=박철근 기자
| url=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99&idxno=529332
| 제목=[신년기획-갈등의 시대] 갈등지수 OECD 4위…사회적 손실 GDP 27% 무려 300조
| 출판사=이투데이
| 날짜=2012-01-09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220122912/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99&idxno=529332
| 보존날짜=2019-02-20
| url-status=dead
}}</ref>
대한민국의 [[소통 지수]]는 2011년 [[아시아포럼21]]이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중 [[이명박 정부]]의 소통 지수는 45.8점, [[한나라당]]의 소통 지수는 42.6점,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소통 지수는 36.2점으로 모두 50점 이하로 나타났다.<ref>{{뉴스 인용
| 저자=이성현 기자
| url=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2919
| 제목=2012 총선-대선의 키워드는 '국민과 소통'
| 출판사=BreakNews
| 날짜=2011-11-28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531214429/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2919
| 보존날짜=2016-05-31
| url-status=dead
}}</ref>
=== 사회 지표 ===
* '''삶의 질'''
:[[삶의 질]]은 [[2011년]] [[8월 21일]]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순위를 매긴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G20|주요 20개국]](G20) 회원국 39개국 가운데 27위라였다. 대한민국 삶의 질은 지난 2000년과 2008년 모두 27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한국 삶의 질 27위, 2000년과 2008년 연속 하위권 머물러
|url = http://m.newswave.kr/154840
|출판사 = 뉴스웨이브
|저자 = 최성덕 기자
|쪽 =
|날짜 = 2011-08-22
|확인날짜 =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60813234621/http://m.newswave.kr/154840
|보존날짜 = 2016-08-13
|url-status = dead
}}</ref>
* '''행복 지수'''
:행복지수는 OECD 평가 국민 행복도에서는 34개 나라 중 26위, 영국 NEF재단 행복도 조사 결과에서 68위, 미국 [[포브스]] 행복순위 조사 결과에서 56위, [[MBN]]과 [[매일경제신문]]의 국민 행복지수 조사에서 5점 만점에, 3.4점으로 해외 평가선 낙제점을 겨우 면한 수준으로 나타났다.<ref>{{뉴스 인용
| 저자=정광재 기자
| url=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141974
| 제목=[해피 코리아] 행복점수 68점…해외 평가선 '낙제점'
| 출판사=MBN 뉴스
| 날짜=2012-01-02
}}</ref>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는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2011년 3월 ~ 4월 간 조사한 결과 OECD 23개 회원국 중 23위로 최하위에 해당하였다.<ref>{{뉴스 인용
| 저자= 정유진 기자, 류인하 기자
|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42122155&code=940100
| 제목=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3년 연속 OECD ‘꼴찌’
| 출판사=경향신문
| 날짜=2011-05-04
| 확인날짜=
}}</ref> 국제입양과 관련해서는 [[:en:Hague Adoption Convention|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을 2025년에 국회에서 비준하게 된다.<ref>{{웹 인용|url=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245624&pg=&pp=20&topic=P|제목=입양체계 개편과 국내로 들어오는 국제입양 준비|시리즈=정책자료|웹사이트=경제정보센터|출판사=한국개발연구원|날짜=2023-12-06}}</ref>
* '''이혼율'''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2000년 8위<ref>{{뉴스 인용
| 저자=송세영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084083
| 제목=한국 이혼율 OECD중 8위
| 출판사=국민일보
| 날짜=2001-12-12
}}</ref>, 2001년 4위<ref>{{뉴스 인용
| 저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0128657
| 제목=[통계청] 한국 이혼율 OECD 4위
| 출판사=한국일보
| 날짜=2002-03-21
| 확인날짜=
}}</ref>,<ref>{{뉴스 인용
| 저자= 박상도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 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322235
| 제목=오피니언 [이렇게 생각한다] `부부의 날` 에 돌아본 이혼율 1위 한국
| 출판사=MK뉴스
| 날짜=2011-05-20
}}</ref>
* '''자살률'''
:{{참고|대한민국의 자살}}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전 세계 6위이다.<ref name=who.int>{{웹 인용 |url=http://gamapserver.who.int/gho/interactive_charts/mental_health/suicide_rates/atlas.html |제목=Suicide Rates by Country, Global Health Observatory Data Repository. |날짜=2012-01-01 |확인날짜=2014-11-22 |archive-date=2019-07-09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09233123/http://gamapserver.who.int/gho/interactive_charts/mental_health/suicide_rates/atlas.html |url-status= }}</ref>
* '''그 외'''
:사회복지 지출은 34개국 중 33위이나 사회복지 지출 증가율은 34개국 중 4위로 나타났다.
:부패지수는 30개국 중 22위(부패지수가 높을 수록 청렴하다.),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도는 19개국 중 13위, 법치에 대한 인식은 34개국 중 25위로 나타났다.<ref name="%EC%8B%A0%ED%97%8C%EC%B2%A0"/>
=== 심리 ===
인종 차별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서 유독 심하며, 백인은 차별이 거의 없으나, 흑인 및 황인은 오히려 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ref>{{웹 인용
| 저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94619
| 제목=1. 또 다른 차별
| 출판사=MBC
| 날짜=2011-01-06
| 확인날짜=
}}</ref> 또한, 한국어를 모르는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도 차별 대우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유럽 같은 경우에는 차별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
경쟁 심리도 심각하다. 대한민국은 어려서부터 성적, 경쟁 위주 교육과 문화 속에서 성장하여 경쟁과 그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게 한다. 이에 따라 남과 나를 비교하며 오직 높은 곳만을 추구하는데, 이는 성인이 되어서 학력 위주 경쟁, [[스펙]] 위주 경쟁, 실적 위주 경쟁,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등으로 획일화한다.<ref name="'왕따'와 '패거리 정치' 심리는 닮은꼴">{{뉴스 인용
| 저자=김보연 성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9/2012010902941.html
| 제목=오피니언 [편집자에게] '왕따'와 '패거리 정치' 심리는 닮은꼴
| 출판사=조선일보
| 날짜=2012-01-09
| 확인날짜=
}}</ref><ref name="%EC%9C%A0%EB%B3%91%EC%88%98">{{뉴스 인용
| 저자=유병수 기자
| url=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012313
| 제목=[미래한국리포트] 무한경쟁에 빠진 대한민국
| 출판사=SBS 뉴스
| 날짜=2011-10-24
| 확인날짜=
}}</ref><ref>{{뉴스 인용
| 저자=박구미 기자
| url=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111161106231707
| 제목=대학생 98%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말 동의"
| 출판사=뉴스한국
| 날짜=2011-11-16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8055240/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111161106231707
| 보존날짜=2013-12-18
| url-status=dead
}}</ref><ref>{{뉴스 인용
| 저자= 박선영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2200234
| 제목=특급호텔 웨딩·200만원대 유모차… "남보다 더…" 호화病, 고질병 됐다
| 출판사=한국경제
| 날짜=2011-11-16
| 확인날짜=
}}</ref>
SBS와 한국갤럽이 2011년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의 경쟁 수준은 평균 76점으로 10년 전보다 20점 가까이 높아져 경쟁이 계속 가속화한다. 국민 10명 중 8명이 "과도한 경쟁에 부담을 느낀다"라고 대답하여 상당수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ref name="%EC%9C%A0%EB%B3%91%EC%88%98"/><ref>SBS, 제9차 [[미래한국리포트]] 특집다큐 - 경쟁하는 당신 행복하십니까.SBS.2011-10-31.</ref>
경쟁은 모두를 [[스트레스]] 속에 놓으며, 장기간 스트레스로 매우 예민하여, [[분노]],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정신적 증상을 동반한다.<ref>{{뉴스 인용
| 저자=문소현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174347
| 제목=[스트레스 공화국] ① 경쟁사회, 스트레스 쌓인다
| 출판사= MBC
| 날짜=2011-04-05
| 확인날짜=
}}</ref> 그래서 이를 담당하는 [[정신과]] 진료와 [[심리 상담 치료]]의 횟수가 늘어나나, 여전히 언덕 위 하얀 집으로 불리는 등 차별 대상이 되어 상당수가 기피한다.<ref>{{뉴스 인용
| 저자=헤럴드생생뉴스
| url=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10707000690
| 제목=“매일 30여명 자살 한국, 의사보다 무속인에…”
| 출판사=헤럴드경제
| 날짜=2011-07-07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616201556/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10707000690
| 보존날짜=2016-06-16
| url-status=dead
}}</ref><ref>{{뉴스 인용
| 저자=정기수 기자
| url=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83821&g_menu=024100&rrf=nv
| 제목="자살 부르는 '우울증', 환자 중 85% 치료 안 받아"
| 출판사=아이뉴스24뉴스
| 날짜=2011-06-22
| 확인날짜=
}}</ref><ref>{{뉴스 인용
| 저자=정현용 기자
| 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530016001
| 제목=정신병원을 가다
| 출판사=서울신문
| 날짜=2008-05-30
| 확인날짜=
}}</ref> 또 경쟁은 다수의 패배자를 생산하며, 이는 다수의 [[자존감]] 저하와 수치심, 분노심 상승 원인이 된다.<ref name="'왕따'와 '패거리 정치' 심리는 닮은꼴"/><ref name="%EC%9C%A0%EB%B3%91%EC%88%98"/>
결국 사회 전반의 동질성 추구와 이질성 거부 심리, 경쟁 심리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국인 차별, [[왕따]], [[학교 폭력]], 인터넷 [[악플]] 등으로 표출하며, 이에 따른 피해로 정신 이상자의 수가 늘거나, 그런 정신 이상자를 방치해 [[자살]]자를 늘리고, 사회에 불만을 품고 불특정 다수에게 행하는 [[묻지마범죄]] 수를 늘리는 결과가 나타난다.<ref>{{뉴스 인용
| 저자=김장중 기자
| url=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21
| 제목=대한민국도 ‘묻지마 범죄’,안전지대 아니다
| 출판사=일요서울
| 날짜=2011-11-29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109041107/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21
| 보존날짜=2012-11-09
| url-status=dead
}}</ref><ref>{{뉴스 인용
| 저자=박영철 차장
| url=
| 제목=[저자 인터뷰] “성격이상자들 ‘묻지마’ 사건 늘어 한국도 더 이상 안전한 나라 아니다”
| 출판사=주간조선 2188호
| 날짜=2012-01-02
| 확인날짜=
}}</ref>
이에 [[아동권리위원회|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2011년 10월 '대한민국 3, 4차 정부보고서에서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최종 견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학생의 성적에 따른 차별과 경쟁적인 교육체제에 대해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였다.<ref>{{뉴스 인용
| 저자=윤근혁
| 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9499
| 제목=유엔 "학생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 금지하라"
| 출판사=오마이뉴스
| 날짜=2011-12-12
| 확인날짜=
}}</ref><ref>{{뉴스 인용
| 저자= UN, 경향신문
|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190157251&code=940100
| 제목=유엔아동권리위원회 보고서 및 번역본 원문
| 출판사=경향신문
| 날짜=2011-11-19
| 확인날짜=
}}</ref>
==== 대응 ====
학력 차별에 대한 대응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2011년 라디오 연설에서 "학력차별 없는 사회"를 강조하였으며, [[고용노동부]]가 고등학교 직업 교육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능력 중심의 열린 고용 지원에 나섰다.<ref>{{뉴스 인용
| 저자=정진우 기자
| 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2808413757365&outlink=1
| 제목=고졸 성공스토리 담은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나온다
| 출판사=머니투데이
| 날짜=2012-01-02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4114515/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2808413757365&outlink=1
| 보존날짜=2013-12-14
| url-status=dead
}}</ref> 하지만 [[백혈병]]이 생겨 [[산업 재해]]로 인정 받는 학생도 있었고, 음료공장 실습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기도 하고, 제주도에서는 지하철 청소 실습 중 지하철에 치어 숨지는 사고 등으로 고등학교 현장 실습이 노동력 착취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ref>{{뉴스 인용
|저자 = 노태영 기자
|url = http://news.kbs.co.kr/society/2011/12/28/2410778.html
|제목 = ‘빛 좋은 개살구’ 고졸 취업…실습 대신 착취
|출판사 = KBS
|날짜 = 2011-12-28
|확인날짜 =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214114501/http://news.kbs.co.kr/society/2011/12/28/2410778.html#
|보존날짜 = 2013-12-14
|url-status = dead
}}</ref>
2011년 정부는 "정신과" 명칭에서 "정신건강의학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진료를 하는 분야임을 알리고자 시도하며,<ref>{{뉴스 인용
| 저자=이진한 기자·의사
| url=http://news.donga.com/3/all/20110808/39373765/1
| 제목=정신건강, 사회적 편견부터 고쳐드립니다
| 출판사=동아일보
| 날짜=2011-08-08
| 확인날짜=
}}</ref> 남녀 심리,치료,범죄 심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주제로 사용하거나,<ref name="%EC%A0%95%EB%9D%BD%EC%9D%B8"/> 교수가 직접 매체로 나와 강의를 하는<ref>{{웹 인용|url=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47|제목=한국콜마, 미혼한부모 가정에 심리상담 지원|날짜=2021-05-06|언어=ko|확인날짜=2022-05-04}}</ref> 등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이러한 결과로 과거 대학교의 비인기 학과였던 '심리학과'가 상위 경쟁률을 기록하고, 관련 주제의 책을 대거 출간하고,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가 높아졌다.<ref name="%EC%A0%95%EB%9D%BD%EC%9D%B8">[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66 ‘소통’과 ‘행복’에 목 마른 사회가 잠들어 있던 ‘심리학’ 깨웠다] {{웨이백|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66 |date=20131214120737 }} 정락인《시사저널》2010-01-20</ref>
=== 여가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여가]] 시간에 즐기는 활동 중 게임이 29.9%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 연령별로는 30대 미만의 경우 역시 게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30대 이상 연령층은 영화와 TV 시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링크|스크린 다이제스트|en|Screen Digest}}의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1인당 영화 관람 횟수는 2013년 4.12편으로 미국의 3.88편을 제치고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ref>{{뉴스 인용|제목="올해 한국인 평균 영화관람횟수 세계 1위"(종합)|url=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3/12/22/0901000000AKR20131222026300005.HTML|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3-12-22|확인날짜=2014-08-30}}</ref>
자신의 여가생활에 대한 불만족 이유들로는 ‘시간 부족’ 비율이 45.9%였고, 그 다음으로는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유가 45.6%로 나타났다.<ref>{{뉴스 인용
| 저자=김명희 기자
| url=http://www.etnews.com/news/contents/game/2544640_1489.html
| 제목=[게임연중기획] 게임은 문화다-여가활동 1순위 게임
| 출판사=전자신문
| 날짜=2012-01-25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14114135/http://www.etnews.com/news/contents/game/2544640_1489.html
| 보존날짜=2013-12-14
| url-status=dead
}}</ref>
== 문화 ==
{{본문|한국의 문화}}
{{참고|한국의 문화|설명=1948년 이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한민족]]의 문화에 관해서는}}
[[파일:Korea south kangnung kyongpodae.jpg|섬네일|210px|강릉 경포대]]
[[파일:Danwon-Seodang.jpg|섬네일|210px|서당(書堂),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畵帖), 종이에 담채, 1780년경 [[김홍도]] 작.]]
한국은 반도에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대륙 문화와 해양 문화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고대의 한국 문화는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의 북방계와 동남아시아의 남방계가 혼합된 바탕에 중국 등 이웃 나라에서 들어온 외래 문화와 한국 고유의 독자적 문화와 융합하여 발전했다.
=== 언어 ===
{{본문|한국#언어와 문자}}
[[파일:Hunmin jeong-eum.jpg|섬네일|210px|[[훈민정음]](訓民正音)]]
관습적인 공용어이자 법적인 공용어는 [[한국어]]로, 그 계통이 학계에서 확증하지 못한 [[고립된 언어]]이지만 많은 학자들이 [[알타이어족]]과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특히 한국인 학자들은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여긴다.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인 [[한글]]은 [[세종대왕]]이 원로대신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언문청(諺文廳) 또는 정음청(正音廳)을 설치하여, [[훈민정음]]이라는 명칭으로 1446년 반포하였다. 한글은 각 자음과 모음이 하나의 기호로 표시하고, 그 자음과 모음을 모아써서 소리를 나타내는 표음문자이다. 한글의 자음은 발음기관 모양을 본떠 모음은 천(하늘:ㆍ),지(땅:ㅡ),인(사람:ㅣ)을 나타내는 각 부호 조합으로 만든, 세계에서 유일하게 그 창제 원리가 밝혀진 문자이다. 한글 창제 이전에는 [[삼국 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써왔던 [[한자]]와 이를 당시의 한국인이 쓰던 입말에 맞는 한자의 소리만 따서 문자로 표기한 [[향찰]], [[구결]], [[이두]] 등이 한국어 기록 수단이었다.
한자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양반층 및 관공서에서 계속 썼으며,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야 공문서에 한글을 쓰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글의 이해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한글 대신 한자로 직접 표기하기도 한다. 1962년 3월 1일 [[박정희]] 대통령의 [[한글전용과 국한문혼용|한글전용]]정책을 시행하면서 표기문자 주류로 등장했고, 현재 한자 표기는 중의적 표현을 막기 위해 부수적으로 쓴다.([[한글맞춤법]] 참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를 제1외국어로 의무 교육으로 가르친다. 중,고등학교에서 선택하여 배우는 제2외국어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때 수험생이 제2외국어를 선택한다. 특히 중국어와 일본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제2외국어이다.<ref>{{뉴스 인용
| 저자=김태훈 기자
| url=http://www.segye.com/Articles/NEWS/ENTERTAINMENTS/Article.asp?aid=20081006000614&subctg1=&subctg2=
| 제목=영화속 ‘영어 지상주의’ …“왠지 씁쓸한데”
| 출판사=세계일보
| 날짜=2008-10-06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816110750/http://www.segye.com/Articles/NEWS/ENTERTAINMENTS/Article.asp?aid=20081006000614&subctg1=&subctg2=
| 보존날짜=2011-08-16
| url-status=dead
}}</ref>
=== 언론 ===
{{본문|대한민국의 언론}}
[[대한민국 헌법]]에 의하면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집회와 결사의 자유|집회]], [[집회와 결사의 자유|결사]],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일간 신문은 크게 전국지와 지방지로 나뉜다. 전국지는 대한민국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지방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일부 지면을 할애한다.
지방지는 특정 지역에 연고를 둔 신문으로 전국적인 뉴스를 다루기도 하지만 주로 해당 지역의 뉴스를 다룬다. 전국지로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보수적인 신문, 이른바 '[[조중동]]'과,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등의 진보적인 신문, 이른바 '한경오'으로 분류되고 있다. 2008년 한국언론재단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시장점유율은 조선일보 11.9%, 중앙일보 9.1%, 동아일보 6.6%, 경향신문 2.7%, 한겨레신문 1.7%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ref>{{뉴스 인용
| 저자=양효석 기자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2207329
| 제목=2월 `신문 부수 인증기관` 지정..방송법 후속작업
| 출판사=이데일리
| 날짜=2010-01-19
| 확인날짜=
}}</ref>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지들도 있으며, 크게 경제에 관련된 소식을 다루는 경제지와, 스포츠와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스포츠지를 들 수 있다. 한편 주요 도시의 공공시설에서 출근 시간대에 무료로 배포되는 [[무가지]]가 존재하며,<ref>{{뉴스 인용
| 저자=김상만 기자
| url=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622
| 제목=무료신문 성장동력 ‘차별성’과 ‘갈등해소’
| 출판사=미디어오늘
| 날짜=2008-05-22
| 확인날짜=
}}</ref> [[인터넷]] 매체를 통한 [[인터넷 신문]]도 존재한다. 2008년 기준 대한민국 일간지의 수는 약 288종, 주간지의 수는 약 2,896종, 월간지의 수는 약 3,293종, 격월간지의 수는 약 459종, 계간지의 수는 약 981종, 년 2회의 수는 약 325종, 인터넷 신문의 수는 약 1,040종 정도가 있다.<ref>정기간행물 등록 현황(2008.4.30 기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 자료</ref>
[[대한민국의 방송|방송]]의 경우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 [[FM 방송|FM]]라디오 방송, [[AM 방송|AM]]라디오 방송, [[단파]] 라디오 방송, [[케이블 방송]], [[디지털위성방송]], 지상파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방송 등이 있다. 현재 전국 단위 지상파 방송으로 국[[공영 방송]]인 [[한국방송공사]](KBS)와 준[[공영방송]]인 [[문화방송]](MBC)이 있다. 지역 단위 지상파 [[민영 방송]]으로는 [[한국방송공사]]와 [[문화방송]](MBC)을 중심으로 한 계열과 서울지역의 지역[[민영방송]]인 [[SBS]]를 중심으로 한 SBS 네트워크 계열이 있으며, 그외 독자적인 지방 [[민영방송]]인 경인지역의 [[OBS경인TV|경인TV]]가 있다. 그외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른 공영방송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이 지상파 방송으로 있다. [[종합편성채널]] 4사로는 [[중앙일보]]의 [[JTBC]], [[매일경제]]의 [[매일방송|MBN]], [[동아일보]]의 [[채널A]], [[조선일보]]의 [[TV조선]]와 보도 채널인 [[연합뉴스TV]]와 [[YTN]] 등 2개의 보도 채널이 존재하며, 케이블TV 최대 PP사업자인 [[CJ E&M]]과 [[티캐스트]]도 있다.
라디오 방송의 경우 지상파 방송사인 KBS, MBC, SBS, EBS가 점유하는 주파수와 기타 [[CBS (대한민국의 방송사)]](CBS), [[극동방송]](FEBC), [[불교방송]](BBS), [[가톨릭평화방송]](CPBC), [[원음방송]](WBS) 등 종교방송의 주파수, 교통안내 전문 방송인 [[TBS (대한민국의 방송사)|교통방송]](서울은 TBS, 기타 지역은 TBN [[한국교통방송]]), 국악 전문의 [[국악방송]], 그리고 국방홍보 목적의 [[국군방송]] 등의 여러 방송사가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이 연결된 나라이며, 세계 최고 속도의 인터넷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과 인터넷 이용률을 보이는 대한민국은 [[2000년]] 초중반 인터넷 신문을 표방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의 등장과 함께 인터넷 신문과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언론 매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인터넷 언론 매체들은 인터넷 매체 특유의 신속성과 높은 접근성 등을 강점으로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론 형성에 상당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단순 뉴스 전달자에 불과했던 포털사이트가 하나의 언론세력으로 성장하는 변화를 보임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인터넷 신문사, 포털사이트를 언론 기관으로 보고 법적 규제를 마련했다.<ref>[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jsp?WORK_TYPE=LAW_BON&LAW_ID=A0713&PROM_NO=08852&PROM_DT=20080229&HanChk=Y 대한민국 국회 법률지식정보시스템] - 언론중재및피해구제등에관한법률</ref>
=== 종교 ===
{{bar box
|title=종교 구성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ref>[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PM1502&vw_cd=&list_id=&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ref>
|titlebar=#ddd
|float=right
|bars=
{{백분율 막대|[[무종교]] |gray|56.1}}
{{백분율 막대|[[개신교]] |pink|19.7}}
{{백분율 막대|[[불교]] |orange|15.5}}
{{백분율 막대|[[천주교]] |blue|7.9}}
{{백분율 막대|기타|black|0.8}}
}}
[[파일:Seokguram Buddha.JPG|섬네일|left|210px|[[경주시|경주]] [[석굴암]]]]
{{본문|대한민국의 종교}}
대한민국에는 고대로부터의 전통적인 토착신앙으로서 [[무속신앙|무교]](무속신앙)이 있다.
[[불교]]와 [[유교]]는 오래전 [[삼국시대]]부터 유입되었으며, [[불교]]는 5세기부터 14세기 말(삼국시대 및 [[고려시대]])에 이르는 약 1천 년 동안 [[한반도]]에서 융성하여 많은 사찰과 문화유산을 남기고 현재 단일 종교로는 대한민국에서 신도수가 많다.<ref>{{웹 인용 |url=http://www.kosis.kr/OLAP/Analysis/stat_OLAP.jsp?tbl_id=DT_1IN0505&org_id=101&# |제목=amp;vwcd=MT_ZTITLE&path=인구·가구%20>%20인구총조사%20>%20인구부문%20>%20 총조사인구(2005)%20>%20전수부문&oper_YN=Y&item=&keyword=종교별%20인구& amp;lang_mode=kor&list_id= 2005년 통계청 인구 총조사 |확인날짜=2018-11-1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019071302/http://www.kosis.kr/OLAP/Analysis/stat_OLAP.jsp?tbl_id=DT_1IN0505&org_id=101&# |보존날짜=2011-10-19 |url-status=dead }}</ref> 14세기 말 [[조선]]에서는 유교를 국교로 지정했다. 그러나 현재 유교를 학문과 사상, 가치관 그리고 철학으로서 배우는 사람은 있으나 [[신앙]] 대상으로 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유교는 현재까지 한국인 풍습이나 습관, 습성, 가치관, 사상, 생활 방식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독교]]의 경우 [[천주교]]는 조선 후기에 [[이승훈 (1756년)|이승훈]] 등이 서학이라는 이름으로 전파했으며<ref>
《여인열전》-강완숙:조선최초의 천주교 여회장/이덕일 지음/김영사</ref>, 그 교세가 확장되자 [[병인박해]], [[신유박해]] 등 대규모 박해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프랑스 병인양요가 일어난 계기가 되어 조선 정부의 탄압이 거세졌다. 당시 [[순교자]] 중 103명이 [[천주교회]]에서 시성하여 [[성인 (종교)|성인]]이 되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에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이 선교활동을 하여 학교와 개신교 교회들을 세웠다. 이 시기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대한예수교장로회|장로회]] 등의 [[개신교]], [[대한성공회|성공회]], [[정교회 한국대교구|정교회]] 선교사를 파송하여 전파하였고 양적으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는 비록 짧으나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현대 사회에 큰 영향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인 종교활동 및 선교가 활발하다. 현재 개신교, 천주교, 정교회 등 기독교 인구는 전 종교 중에서 가장 많다.
그 밖에 [[천도교]](동학), [[대종교]], [[원불교]], [[증산도]], [[통일교]] 등 여러 [[신흥 종교]]가 19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는 기간 [[한국]]에서 창시하여 현재까지 신봉한다.
=== 예술 ===
==== 문학 ====
{{본문|한국 문학}}
==== 음악 ====
{{본문|한국의 음악}}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전통 민요로는 [[아리랑]]을 들 수 있고, 그 밖에 지방마다 다른 [[한국의 민요|민요]]가 있다. 대한민국의 많은 가수들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권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시장([[K-POP]])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K-POP 가수로는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BLACKPINK]], [[트와이스]], [[아이유]] 등이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싸이]](박재상)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로 전세계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노래는 원더걸스의 Nobody 이후, 미국 빌보드 차트에 2위까지 올랐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버터"로 빌보드 차트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01311.html|제목=BTS ‘버터’ 빌보드 5주 연속 1위…“무서우면서 기뻐”|날짜=2021-06-29|언어=ko|확인날짜=2021-07-15}}</ref>
==== 미술 ====
{{본문|한국 미술}}
[[한국 미술]]은 약 기원전 7천여 년 전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고조선]] 시기에는 제의를 위해 만들어진 [[비파형 동검]], [[동경 (거울)]], [[방울]]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삼국 시대]]에는 왕족과 귀족을 위한 예술이 등장하였는데, [[고구려]]의 [[고분벽화]], [[백제]]의 [[백제 금동대향로|금동대향로]], [[신라]]의 [[신라 금관|금관]]이 대표적이다. 이후 [[고려]] 시대에는 도자기의 일종인 [[고려 청자]]와 [[먹]]으로 그리는 [[문인화]]가 발달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양반 사대부들을 성리학에 기반한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이들은 [[문인화]]와 [[백자]]를 선호하였다. 이들 문화는 다분히 [[사대주의]]적이었으나, [[영조]]와 [[정조]] 시대에는 [[정선 (화가)|정선]], [[김홍도]], [[신윤복]] 등의 화원들이 나타나 특색 있는 미술을 만들었다. 동시에 조선시대에는 서민적인 미술인 [[민화]]가 발달했다.
그 후 [[대한제국]]을 거치면서 서양 고전 미술과 모더니즘 미술이 도입되었고, [[미국]], [[프랑스]],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돌아온 유학생들이 [[현대 미술]]을 시도하였다. 현대 한국 미술은 서양적 기술과 재료를 바탕으로 한 혼합된 서양화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서예]], [[동양화]]와 같은 전통미술 역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백남준]]은 독창적인 [[비디오 아트]]를 선보여 한국 출신 작가 중 가장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예술가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 순수미술 분야는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건축]], [[그래픽디자인]], [[산업디자인]], [[게임]] 같은 상업미술 분야에서는 점차 주목받고 있다.
<!--
==== 건축 ====
{{빈 문단}}
==== 무용 ====
{{빈 문단}}
==== 연극 ====
{{빈 문단}}
==== 영화와 드라마 ====
{{빈 문단}}
==== 기타 ====
-->
=== 스포츠 ===
{{본문|대한민국의 스포츠}}
한국의 스포츠는 고대부터 무술에 근거한 체육 활동이 발달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기도 하였다. 태권도 이외에도 한국 전통 무술(스포츠)인 [[궁술]](국궁), [[택견]], [[씨름]]이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하계 올림픽]]부터 [[올림픽]]에 참가했다. 또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서울특별시|서울]]에 유치하였으며,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여 종합 4위를 기록하였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는 [[양궁]], [[사격]], [[탁구]], [[배드민턴]], [[쇼트트랙]], [[핸드볼]], [[유도]], [[태권도]], [[역도]]가 있으며, 최근 20년간 하계 올림픽의 경우 시드니 올림픽을 제외하면 메달 종합 10위 이내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종합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동계 올림픽의 경우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한민국은 또한 [[1986년 아시안 게임]]과 [[2002년 아시안 게임]], [[2014년 아시안 게임]] 등을 개최했으며, 종합 1위는 [[1995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200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차지한 적이 있다.
실제로 즐겨하는 생활스포츠 그리고 국가대표팀 경기와 프로 경기 포함 TV로 가장 즐겨보는 스포츠 등 각종 부분에서는 [[축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로 선정되고 있으며<ref>{{웹 인용
| 저자=한국갤럽
| url=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pagepos=0&search=&searchKeyword=&selectYear=&seqNo=211
| 제목=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 (2004-2009)
| 출판사=한국갤럽
| 날짜=2009-05-20
| 확인날짜=
|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714152823/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pagepos=0&search=&searchKeyword=&selectYear=&seqNo=211
| 보존날짜=2014-07-14
| url-status=dead
}}</ref><ref>{{웹 인용
|제목=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 (2004-2014)
|url=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34
|출판사=한국갤럽
|날짜=2014-10-29
|확인날짜=2015-10-24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4140203/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34
|보존날짜=2016-03-04
|url-status=dead
}}</ref> [[축구]],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바둑]]의 6개의 종목이 프로 리그를 갖추고 있다. 프로 리그에서 인기 종목으로는 [[야구]]와 [[축구]] 등이 꼽히며, 한국의 발전에 밑거름에 이어 근래에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 축구는 [[2002년 FIFA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 개최하며 대회 4위에 오른 적이 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에 성공하였으며, 2018년 대회까지 [[아시아 축구 연맹|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2년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는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야구는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우승,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우승의 경력이 있다.
1990년대 말 게임 및 전자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한 e스포츠는 2001년 '한국e스포츠협회' 창립 후 선수 관리, 경기 규칙, 대회 방식이 체계화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았다.
[[2004년]]부터 파트 3 [[경마]]국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대한민국의 [[서러브레드]] 경주마 생산은 1000여 마리였다<ref>[[한국마사회]] 말등록원 통계 http://studbook.kra.co.kr/html/data/stati/s_bhr_reg_tonggye.jsp {{웨이백|url=http://studbook.kra.co.kr/html/data/stati/s_bhr_reg_tonggye.jsp# |date=20070124084818 }}</ref>. [[경기도]] [[과천시]], [[경상남도]]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광역시)|강서구]], [[제주도]]에 [[경마공원]]이 있고 32개의 [[KRA 플라자]](장외 [[마권]] 발매소)가 있다.
한편 대한민국이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스포츠 대회는 다음과 같다.
{|style="margin:auto;"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올림픽]]'''</div>
----
* [[1988년 하계 올림픽|1988년 서울 하계]]
* [[2018년 동계 올림픽|2018년 평창 동계]]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FIFA 월드컵]]'''</div>
----
* [[2002년 FIFA 월드컵|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
* [[2007년 FIFA U-17 월드컵|2007년 U-17 월드컵]]
* [[2017년 FIFA U-20 월드컵|2017년 U-20 월드컵]]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div>
----
*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2011년 대구]]
|-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아시안 게임]]'''</div>
----
* [[1986년 아시안 게임|1986년 서울 하계]]
* [[1999년 동계 아시안 게임|1999년 강원 동계]]
* [[2002년 아시안 게임|2002년 부산 하계]]
* [[2014년 아시안 게임|2014년 인천 하계]]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AFC 아시안 컵]]'''</div>
----
* [[1960년 AFC 아시안컵|1960년 한국]]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div>
----
* [[2019년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2019년 광주]]
|-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유니버시아드]]'''</div>
----
* [[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1997년 무주-전주 동계]]
*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2003년 대구 하계]]
*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2015년 광주 하계]]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F1]]'''</div>
----
* [[코리아 그랑프리]]
|style="padding-right:1em; vertical-align:top;" |
<div class="center">'''[[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div>
----
* [[2013년 세계 조정 선수권 대회|2013년 충주]]
|-
|}
=== 한류 ===
{{본문|한류 (문화)}}
한류(韓流, Korean wave)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에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1997년]] 무렵부터, 문화 수출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책을 배경으로, [[2000년]] 전후부터 대한민국 드라마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방송되었다.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일본]]에서도 한국의 대중문화가 널리 유입되어 이 용어가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 공휴일 ===
{{참고|대한민국의 공휴일}}
== 국제 순위 ==
{{본문|대한민국의 국제 순위}}
<div align="center">
{| class="sortable wikitable"
|-
! 평가기관
! 항목
! 순위
! 조사 시기
|-
| [[국제통화기금]](IMF)
| 국내총생산 (GDP)
| 191개국 중 12위<ref>{{웹 인용|url=https://insfiler.com/detail/rt_world_gdp-0002|제목=[세계] (순위) GDP(국내총생산)가 높은 국가 (2023년)|날짜=2023-05-03|언어=ko|확인날짜=2023-05-03}}{{깨진 링크|url=https://insfiler.com/detail/rt_world_gdp-0002 }}</ref>
| 2023년
|-
| [[미국특허청]](USPTO)
| 출원-공개된 특허
| 주요국가 20개 중 3위<ref>{{웹 인용|url=https://wiki.patentpia.com/detail/14|제목=객관적인 데이터로 증명된, 기술 강대국 대한민국!|날짜=2024-01-04|언어=ko|확인날짜=2024-01-04|archive-date=2024-01-26|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40126072716/https://wiki.patentpia.com/detail/14|url-status=}}</ref>
| 2023년
|-
| [[국제통화기금]] (IMF)
| 1인당 국민 총소득 (GNI)
| 184개국 중 28위<ref>{{웹 인용|url=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820|제목=블룸버그 "작년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 사상 최초 G7 진입"…이탈리아 제쳐|날짜=2021-01-25|언어=ko|확인날짜=2022-05-02}}</ref>
| 2021년
|-
| [[국제경영개발원|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
| 국가 경쟁력
| 64개국 중 23위<ref>{{웹 인용|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85016|제목=韓 국가경쟁력 23위 ‘제자리’…稅부담 등 정부 효율성은 하락|성=|이름=|날짜=2021-06-17|언어=ko|확인날짜=2022-05-03}}</ref>
| 2021년
|-
| [[OECD]]
| 결핵 발생률
| 30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
| 저자=임재관 기자
| url=https://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4688
| 제목=국내 결핵 발생률 OECD 1위…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 주요 내용은?
| 출판사=MEDICAL WORLD NEWS
| 날짜=2023-03-24
| 확인날짜=2023-03-24
}}</ref>
| 2021년
|-
| [[OECD]]
| 결핵 사망률
| 30개국 중 3위<ref>{{뉴스 인용
| 저자=임재관 기자
| url=https://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4688
| 제목=국내 결핵 발생률 OECD 1위…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 주요 내용은?
| 출판사=MEDICAL WORLD NEWS
| 날짜=2023-03-24
| 확인날짜=2023-03-24
}}</ref>
| 2021년
|-
| [[국경 없는 기자회]] (RSF)
| 인터넷 통제
| 180개국 중 41위
| 2019년
|-
| [[대한민국 통계청|통계청]] (Statistics Korea)
| 선박 건조량
| 30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저자=황계식 기자|url=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2551453|제목=한국, 4년 만에 ‘선박건조 1위’|출판사=세계일보|날짜=2013-07-10|확인날짜=2014-06-26|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1027040101/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보존날짜=2018-10-27|url-status=dead}}</ref>
| 2013년
|-
| [[세계은행]] (IMF)
| 관세행정
| 61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 |제목 = 한국 관세행정 6년 연속 세계 '1위' |ur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3&aid=0006164017 |출판사 = 뉴시스 |저자 = 김양수 기자 |쪽 = |날짜 = 2014-10-29 |확인날짜 = }}</ref>
| 2012년
|-
| [https://web.archive.org/web/20080820072125/http://www.clarksons.co.uk/ Clarkson PLC.]
| 조선산업 경쟁력
| 15개국 중 1위<ref>{{웹 인용 |url=http://www.rzd-partner.com/news/2008/01/25/318438.html# |제목=한국, 조선산업 1위 유지(S. Korea Stays Top Shipbuilding Nation) RZD-Partner Portal<!-- Bot generated title --> |확인날짜=2018-11-1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217034503/http://www.rzd-partner.com/news/2008/01/25/318438.html# |보존날짜=2012-12-17 |url-status=dead }}</ref>
| 2012년
|-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AKAM)
| 인터넷 평균 속도
| 226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 |제목 = 옛 마산시,인터넷속도 세계 1위 |ur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4277036 |출판사 = 연합뉴스 |저자 = 김태한 기자 |쪽 = |날짜 = 2010-07-28 |확인날짜 = 2010-10-14}}</ref>
| 2012년
|-
| [[옥스퍼드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 <br/>[[오비에도|오비에도 대학교]]
| 초고속 인터넷 품질
| 66개국 중 1위<ref>{{뉴스 인용 |제목 = "한국 초고속 인터넷망 세계1위" |ur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2894688& |출판사 = 연합뉴스 |저자 = |쪽 = |날짜 = 2009-10-01 |확인날짜 = 2009-10-22}}</ref>
| 2012년
|-
| [[세계 경제 포럼]] (WEF)
| 정보통신 활용도
| 138개국 중 1위<ref name="%EC%9D%B8%ED%84%B0%EB%84%B7%EC%88%9C%EC%9C%84">{{뉴스 인용
| 저자=송진식 기자
| url=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0252365&code=930201&med=khan
| 제목=인터넷·휴대폰 요금, 외국보다 훨씬 비싸
| 출판사=경향신문
| 날짜=2011-04-13
| 확인날짜=
| archive-date=2020-07-22
|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722083852/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104130252365&code=930201&med=khan
| url-status=dead
}}</ref>
| 2012년
|-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 교통사고 사망률
| 31개국 중 2위<ref>{{뉴스 인용
| 저자=박상돈 기자
| url=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07/04/0301000000AKR20140704183900008.HTML
| 제목=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
| 출판사=연합뉴스
| 날짜=2014-07-07
| 확인날짜=2014-09-08
}}</ref>
| 2014년
|-
| [[OECD]]
| 청소년 자살률
| OECD 회원국 중 1위
|2013년
|-
| [[OECD]]
| 청소년 행복지수
| OECD 회원국 중 34위
|2013년
|-
|[[프리덤하우스]] (Freedom House)
|정치인권 및 시민자유
|부분적 자유(Partly Free)<ref>{{뉴스 인용
| 저자=이승관 특파원
| url=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503041411382&p=yonhap
| 제목=한국, `부분적 언론자유국' 강등〈프리덤하우스〉
| 출판사=연합뉴스
| 날짜=2011-05-03
| 확인날짜=2011-05-03
}}</ref>
|2012년
|-
|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 10만 명당 자살률
| 전 세계 1위<ref name="who.int"/>
| 2011년
|-
| [[OECD]]
| 제왕절개분만률
| 1위<ref>{{뉴스 인용 |제목 = 수술은 신중해야… 자칫하면 생명 위협 |ur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0192405 |출판사 = 문화일보 |저자 = 김영번 기자 |쪽 = |날짜 = 2007-05-12 |확인날짜 = 2009-11-11}}</ref>
|2005년
|}
</div>
== 같이 보기 ==
{{Col-begin}}
{{Col-3}}
* [[대한민국의 국제 순위]]
* [[대한민국 정부]]
* [[대한민국 정부의 재정]]
* [[대한민국의 주요 노동운동]]
* [[한국#문화|대한민국의 문화]]
* [[한국#자연|대한민국의 자연]]
* [[한국 요리|대한민국의 요리]]
{{Col-3}}
* [[한반도 평화협정]]
* [[남북통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Col-3}}
* [[한국]]
* [[6.25 전쟁]]
* [[대한민국의 자살]]
* [[동북아 균형자론]]
* [[대한민국의 기업 목록]]
* [[대한민국의 공휴일]]
* [[대한민국의 문화재]]
* [[대한민국의 전화번호 체계]]
*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한반도]]
* [[한국의 지진]]
{{Col-end}}
== 각주 ==
{{각주|3}}
{{notelist}}
== 외부 링크 ==
{{위키공용과 분류|대한민국|분류=South Korea}}
{{위키낱말사전|대한민국}}
{{위키여행|en:South Korea|대한민국{{언어링크|en}}}}
{{osm box|r|307756}}
* {{언어링크|en|zh|ja|es|ar}} [http://www.korea.net/ 대한민국 정부대표 다국어포털]
* {{언어링크|ko|en|zh}} [https://www.gov.kr/ 대한민국 전자정부]
* {{언어링크|ko|en}} [https://www.assembly.go.kr/ 대한민국 국회]
* {{언어링크|ko|en|ja|zh|id|th|vi|ar|fr|es|de|ru|pt}} [http://www.kbs.co.kr/ 한국방송공사]
<!--* {{언어링크|ko}}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4d3332b 브리태니커 백과사전(한국편)]-->
* {{언어링크|en}} [https://www.lonelyplanet.com/south-korea 론리플래닛의 정보(한국편)]
* {{언어링크|en}} [https://www.cia.gov/the-world-factbook/countries/korea-south/ CIA의 세계 정보(한국편)]
* {{언어링크|ko}} [https://s-space.snu.ac.kr/bitstream/10371/77329/1/Trans12031909.pdf 마리암 부디아 (Mariam Budia),『한국: 하늘이 내린 한 폭의 그림』, 서울: 트랜스라틴 19호 (2012년 3월)]
* {{dmoz|Regional/Asia/South_Korea/}}
{{역사 전후
| 나라 = [[한국]]
| 전 = [[한국의 군정기|군정기]]<br />[[대한민국 임시정부]]
| 후 =
| 현재문서 = 대한민국
| 시작 = [[1948년]] 8월
| 종료 =
}}
{{지리적 위치
|중앙 = 대한민국
|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동 = [[러시아]]
|동 = [[일본]]
|남동 = [[일본]]
|남 = [[일본]]
|남서 = [[중화민국]]
|서 = [[중화인민공화국]]
|북서 = [[중화인민공화국]]
}}
{{대한민국 주제}}
{{둘러보기 상자 묶음
|제목 = 관련 주제
|bg =
|fg =
|내용1 =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아시아}}
{{동아시아}}
{{OECD}}
{{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합}}
{{TPP}}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G20}}
{{태평양 제도 포럼}}
{{프랑코포니}}
{{합의를 위한 연합}}
{{파리 클럽}}
}}
{{전거 통제}}
[[분류:대한민국| ]]
[[분류:분단된 지역]]
[[분류:유엔 회원국]]
[[분류: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분류:한국어권]]
[[분류:G20 회원국]]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애국가| 대한민국의 국가}}
{{국가(노래) 정보
|제목=애국가
|원어제목=愛國歌
|제목해석=나라를 사랑하는 뜻으로 온 국민이 부르는 노래
|그림1=South Korean National Anthem Sheet Music.svg
|그림설명1=
|나라={{KOR}}
|작사가=미상
|작사일=
|작곡가=[[안익태]]
|작곡일=
|도입=[[1948년]]
|소리 =
|소리설명 =
}}
{{듣기
|파일이름 = National Anthem of Republic of Korea 2018 Chorus.wav
|제목 = 애국가 합창 (2018년)
}}
{{듣기
|파일이름 = National Anthem of Republic of Korea 2018 Instrumental.wav
|제목 = 애국가 반주 (2018년)
}}
{{듣기
|파일이름 =The South Korean national anthem(Traditional instruments).wav
|제목 = 애국가 국악 반주
}}
'''애국가'''(愛國歌)는 [[대한민국]]의 [[국가 (노래)|국가]]다. [[1919년]] [[안창호]]에 의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스코틀랜드]] 민요인 〈[[작별 (민요)|작별]]〉에 삽입해서 부르기 시작하다가 [[1935년]] 한국의 작곡가 [[안익태]]가 지은 《[[한국환상곡]]》에 가사를 삽입해서 현재까지 부르고 있다.
가사의 작사자는 [[윤치호]] 설, [[안창호]] 설, [[윤치호]]와 [[최병헌]] 합작설 등이 있다. [[윤치호]]의 작사설 때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애국가를 바꾸려 했으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변호로 계속 애국가로 채택하게 됐다.<ref name="aegukga">[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06&key=200604071715441914&q=%C0%B1%C4%A1%C8%A3 "애국가 수정·교체 주장은 부당"] {{웨이백|url=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06&key=200604071715441914&q=%C0%B1%C4%A1%C8%A3 |date=20111121195429 }} YTN 2006년 4월 7일자</ref> 이후 [[1948년]]의 정부 수립 이후 국가로 사용되어 왔으며, [[2010년]] [[국민의례]] 규정에서 국민의례시 애국가를 부르거나 연주하도록 함으로써 국가로서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규정하고 있다.<ref>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애국가를 국가(國歌)로 규정한 법적 근거는 없으나 관습상 인정된다고 밝혔다.</ref><ref>http://www.mcst.go.kr/servlets/eduport/front/upload/UplDownloadFile?pFileName=%EB%B3%84%EC%B2%A8-%EC%A0%95%EB%B6%80%EC%83%81%EC%A7%95+10%EB%AC%B8+10%EB%8B%B5.hwp&pRealName=20160315125627415164517788_TCS_SCHMNG201603150113475461.hwp&pPath=0302000000</ref>
== 작사 ==
[[파일:대한민국 애국가.gif|섬네일|180px|left|[[1945년]] [[7월]]경 [[윤치호]]가 셋째 딸 [[윤문희]]에게 전해준 [[애국가 (대한민국)|애국가]] 필사본]]
애국가의 가사는 [[1900년대]] 초에 쓰여졌다. 작사자는 크게 [[윤치호]]라는 설과 [[안창호]]라는 설 두 가지가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미상이다. 작사자 윤치호 설은 윤치호가 애국가의 가사를 [[1907년]]에 써서 후에 그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했다는 것이다. 한편 안창호가 썼다는 주장은 안창호가 애국가를 보급하는 데에 앞장섰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08년에 출판된 가사집 《찬미가》에 수록된 것을 비롯한 많은 일제 강점기의 애국가 출판물은 윤치호를 작사자로 돌리고 있는 등 윤치호 설에는 증거가 많은 반면<ref>{{뉴스 인용|제목 = 작사자 밝힌 외국문헌 발견… '애국가 作詞는 尹治虎' 확정되나?|url = http://www.koreasymbol.co.kr/coolboard/read_story.php?table=coolboard3&seq=127&uid=174|출판사 = [[조선일보]]|저자 = 김용운|날짜 = 2004-04-14|확인날짜 = 2006-03-07|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70928104002/http://www.koreasymbol.co.kr/coolboard/read_story.php?table=coolboard3&seq=127&uid=174#|보존날짜 = 2007-09-28|url-status = dead}} - 코리아 심볼 자료실</ref> 안창호 설에는 실증적인 자료가 부족하다.
[[윤치호]]의 사촌동생 [[윤치영]](尹致瑛)은 [[윤치호]]가 [[대한민국]]의 [[애국가 (대한민국)|애국가]] 가사의 일부를 썼다고 주장했다.<ref name="0애국가1">{{웹 인용 |url=http://www.ilyosisa.co.kr/ILYO-1/214/news/special/2141502.html |제목="작사자 규명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됐다" |확인날짜=2011년 3월 21일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51122042924/http://www.ilyosisa.co.kr/ILYO-1/214/news/special/2141502.html |보존날짜=2005년 11월 22일 |url-status=dead }}</ref> [[윤치영]]에 의하면 애국가 가사의 앞부분은 [[최병헌]] [[목사]]가 짓고, 후렴구는 윤치호가 지었다는 것이다. [[최병헌]]은 윤치호가 다니던 [[정동감리교회]]의 목사였다.<ref name="0애국가1"/> 윤치호와 최병헌이 함께 지었다는 애국가 사본이 [[2002년]] 한남대학교 교수 박정규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이는 윤치호의 ‘무궁화 노래’(1896)와 김인식의 ‘코리아’(1910)가 합쳐진 형태로, 후렴이 현재의 애국가와 같다.<ref name="shin">[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2/27/2006022770503.html 단재 한시·'항일가사집' 첫 공개] 조선일보 2006.02.27</ref> 또한 애국가의 원본은 그가 지었으나, 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일부 개사했다고도 한다.
그밖에 '성자신손 오백년은, 우리 황실이요'로 시작되는 협성회 무궁화가 역시 윤치호가 작사를 하였다는 설이 있다.<ref>[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34 애국가에 대한 소고] 미디어제주 2008년 8월 28일자</ref> [[윤치호]]가 지은 노래 중 안창호가 가사의 성자신손 오백년은 우리 황실이요를 문제삼아 가사를 바꾸라고 요청하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으로 고쳤다. 그러나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한 [[안창호]]는 윤치호가 지었다가 본인 스스로 수정한 부분 중에서도 우리 대한 만세를 우리 나라 만세로, 이기상과 이맘으로 임금을 섬기며를 이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며로 [[안창호]]가 다시 고쳤다는 것이다.
독립운동가 겸 정치인 [[주요한]]과, 독립운동가 [[안태국]]의 사위 홍재형 등은 그가 지은 협성회 무궁화가를 [[안창호]]의 요청으로 개사한 것이 애국가의 기원이 되었다고 진술했다. 이는 한말 독립운동가인 안태국(안창호, 양기탁 선생과 신민회를 조직, 105인 사건의 주모자로 피검)의 사위인 홍재형이 안태국의 말을 회고하는 < 안도산전서(安島山全書) >의 내용에서 살펴 볼 수 있다.<ref name="dosan1">[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051129155009873&p=govpress 애국가 작사자, 과연 누구인가?] 공감코리아 2005.11.29</ref>
{{인용문|본래 애국가 가사의 첫 절이 '성자 신손 오백년은 우리 황실이요, 산고 수려 [[한반도|동반도]]는 우리 조국일세'라고 되어 있었는데, [[안창호|도산]]([[안창호]])이 하루는 서울서 내려 온 교장 윤치호를 보고 ''이 가사가 적당하지 않으므로 고쳐서 부름이 좋겠으니, 교장께서 새로이 한 절을 지어 보시라''고 청하자 윤치호가 도산의 생각을 물었고, 도산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구절을 보여주자 윤치호가 기뻐하면서 찬성하자 도산이 이를 당시 교장인 윤치호가 지은 것으로 발표하자고 제안하여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ref name="dosan1"/>}}
또 주요한은 <[[안도산전서]]>에서 ´원래 끝 구절의 첫 가사는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임군(임금)을 섬기며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였으나 [[1919년]]부터 [[상하이시|상해]]에서 이를 지금과 같이 고쳐 부르기 시작하였고 이는 분명 [[안창호]]가 고친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ref name="dosan1"/>
한편 [[전택부]] 역시 윤치호가 애국가의 유력 작사자라 주장하였다.<ref name="jeon359">전택부, 《한국 기독교청년회 운동사》 (정음사, 1978) 359쪽</ref> 그 근거로는 첫째로, 1907년 윤치호의 역술로 출판된 <찬미가>중에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애국가가 들어 있다는 사실, 둘째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양주은이 소장한 국민가 중에 애국가가 윤치호의 작사로 되어 있다는 사실, 셋째로 해방 후 윤치호가 친필로써 ‘윤치호 작’ 애국가(사진 10번)를 쓴 것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1955년 벌써 밝혀졌던 사실<ref name="jeon359"/>이라는 것이다.
윤치호가 지은 찬미가의 개사본이 [[1910년]]에 실렸다. 애국가가 수록된 최초의 문헌이 윤치호의 “찬미가”이고 1910년 9월 21일자 신한민보에 애국가의 전문이 윤치호 작사의<국민가>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어 윤치호가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ref>문옥배, 《한국찬송가100년사:해설,역사》 (예솔출판사, 2002) 530쪽</ref>
[[1902년]]에 윤치호가 지었다는 무궁화 노래가 애국가의 원형과 같다는 자료도 나타났다. [[2006년]] [[2월 27일]]에는 박정규(朴正圭) 한남대 교수가 충북 청원군에서 열린 단재 순국 70주기 추모 학술발표회 발표문 ‘신채호의 국내에서 쓴 글에 대한 고찰’중에서 애국가의 원형이 된 노래도 함께 발표하였다.<ref name="shin"/> [[신채호]]가 지은 '광무(光武) 5년 신축(辛丑) 2월 7일 신채호 배(拜)'라고 쓴 노래와 함께 발견된‘애국가’도 있었다. 이 애국가는 현재 애국가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윤치호의 ‘무궁화 노래’(1896)와 김인식의 ‘코리아’(1910)가 합쳐진 형태로, 후렴이 현재의 애국가와 같다.<ref name="shin"/>
[[윤치호]]는 [[안창호]]의 노력으로 신학문을 수용하고 체계적 교육이 시행되고 있던 대성학교의 교장으로 있으면서 느낀 바 있어 자신의 작품격인 찬미가를 저술하며 여기에 도산이 [[대성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치던 애국가를 수록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f name="dosan1"/> 애국가의 원작자로는 윤치호 설이 유력하다. 한편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가 윤치호 단독작사설을 심의했을 때 찬성 11표, 반대 2표로 만장일치를 끌어내지 못하여 결정을 유보하였고, 그 이후 애국가에 작사자에 대한 결정은 없었다. 따라서 현재 애국가의 공식적인 작사자는 미상이다.
== 작곡 ==
[[파일:Ahn_Iktae.jpg|섬네일|150px|right|[[안익태]]는 현 애국가의 곡의 원본인 '한국 환상곡'의 작곡가이다]]
[[파일:National anthem of South Korea (1945–1948).wav|섬네일|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애국가 연주곡. 원 가사가 맞춰져 있던 "올드 랭 사인"이다.]]
처음 애국가는 가사에 [[스코틀랜드]] 가곡인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로버트 번스]] 작사·[[윌리엄 쉴드]] 작곡)의 가락을 붙여서 불렀다. 새 곡을 써야 할 필요를 느낀 [[안익태]]가 [[1935년]] 11월 사 장조로 된 새 가락을 작곡하여 1936년 The Korean Student Bulletin 1936년 10월호에 애국가 악보 광고가 붙기도 하였다. 새 가락을 붙인 애국가의 악보는 1942년 [[뉴욕한인교회]]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 사용 ==
애국가는 1940년경에 [[상하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전해졌고 국가로 채택되었으나 한반도에는 전해지지 못했다. 다만 [[1942년]] [[8월 29일]]에 개국한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은 애국가 1절을 매일 방송하였다.
한반도의 독립 이후 새 애국가의 악보가 전해졌고, 이후 1948년 세워진 [[대한민국]] 정부의 사실상의 국가(國歌)가 되었다. 애국가의 악보는 교과서 등을 통해서 한반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다만 대한민국의 성문법에서는 국가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법령상 규정되어 있는 바는 없으나 사실상의 국가로 인정되어 있어 국가적인 행사 따위에서 연주 또는 가창된다.
[[라디오 방송]]은 [[해방]] 이후에는 [[1945년]] [[9월 9일]](사실상 [[1948년]] 정부 수립)부터, [[텔레비전 방송]]은 [[1956년]] [[5월]]부터 [[1959년]] [[2월]]까지, [[1961년]] [[12월 31일]]부터 방송 시작맨트와 종료맨트([[국명 고지]])을 통해 애국가를 매일 방송하고 있다.
[[1980년]] 12월 언론통폐합 이후 애국가는 KBS에서 제작한 사장조 애국가가 사용되어 현행 1995년 행정안전부의 KBS 교향악단 음원(의식의 노래) 배포이후에도 2000년대 후반까지 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90년대들어 [[SBS]]가 개국한 이후에는, [[1993년]]부터 선명회 합창단이 부른 애국가 사용을 하기 시작하였고, [[EBS]]도 마찬가지로 1993년에 제작한 자체 애국가 사용을 한적이 있었다. 광복 50주년을 맞은 [[1995년]], [[SBS]]가 제작한 국립합창단과 선명회합창단이 부른 방송 애국가가 2010년 12월 31일까지 사용되어 이후 [[2011년]] 1월 1일에 제작한 과천시립예술단이 부른 애국가로 바뀌었고, 같은해 [[광복절|광복]] 50주년 기념으로 [[KBS 교향악단]]이 배포한 YBM 서울음반의 "의식의 노래" 애국가를 통해 제작, 현재까지도 방송사와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널리 사용되어 이후 행정안전부의 대표 음원으로 지정되어 이후 모든 방송국에 확대 편성되었지만, 2005년 저작권 기증이후에도 저작인접권으로 인해 국민의례용도로 제한적인 사용이 가능했었다. 그리고 [[2018년 12월]] 18일에 [[박인영]]이 작곡한 애국가를 편곡하였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공동으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제작 · 배포하였다. 그리고 새 편곡음원 애국가는 국민의례와 더불어 상업적으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편곡음원이다. 2019년 3월에 최초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SBS]]가 처음으로 사용을 시작했으며, 9월 이후에 [[CBS (대한민국의 방송사)|기독교방송]], [[가톨릭평화방송]], [[교통방송|TBS 시민의 방송]]으로 확대되었다. 2020년 들어 1월에 [[한국교통방송]], 3월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 5월에는, [[EBS]]와 [[YTN]], [[국회방송]]이 8월 19일에 [[금강FM|금강공동체라디오]]로, 또 2021년 하반기에는 KTV 국민방송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2018년]] [[12월]] 박인영이 편곡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제작 · 배포한 애국가를 사용하였으며, [[2020년]] 이후 모든 [[대한민국의 국경일|국경일]]과 [[대한민국의 기념일|국가기념일]], 기념식 실황 중계의 애국가 제창 및 [https://www.youtube.com/watch?v=_D1SH3FiEDQ 연주 영상]으로 나오고 있다.<ref>간혹 [[2020년]] [[현충일]] 및 [[6.10 민주항쟁|6.10 민주항쟁 기념식]], [[2021년]]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 [[현충일]] 기념식 한정되었다.</ref>
{{글 숨김|방송사 및 기타}}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 colspan=3| [[KBS 교향악단]] (현행 대표음원)
|-
|TV
|[[MBC]]([[MBC TV]], '''지상파''' / [[MY MBC]], '''지상파 DMB''') · [[KBS]] ([[KBS 1TV]]·[[KBS 2TV]], '''지상파''' / [[U-KBS STAR]], [[U-KBS HEART]] '''지상파 DMB''') · [[OBS 경인TV]]('''지상파''')<br/>[[MBN]]([[MBN 플러스]], '''종합편성''') · [[채널A]]([[채널A 플러스]], '''종합편성''') · [[TV조선]](방송 점검 시작 전후, '''종합편성''') </br> [[KFN TV]]('''일반유선''') · [[복지TV]]('''일반유선''') · [[방송대학TV]]('''일반유선''') · [[CTS 기독교TV]]('''일반유선''')<br/>[[한국낚시채널]]('''일반유선''') · [[NBS 한국농업방송]]('''일반유선''') · [[가톨릭평화방송|CPBC TV]]('''일반유선''', 소년소녀합창단 노래 사용)
|-
|라디오
|[[MBC]]([[MBC 표준FM]], [[MBC FM4U]]) · [[KBS]]([[KBS 제1라디오]], [[KBS 제2라디오]](해피FM), [[KBS 제3라디오]](사랑의 소리 방송), [[KBS 제1FM]](클래식 FM), [[KBS 제2FM]](Cool FM), [[KBS 한민족방송]](제1방송 시작시)), [[국방FM]], [[극동방송]](전주 변형판) <br/> [[KNN]]([[KNN 러브FM]], [[KNN 파워FM]]) · [[TJB 파워FM]](방송시작) · [[울산방송|UBC 그린FM]](방송종료) · [[광주방송|KBC 마이FM]] ·[[TBC|TBC 드림 FM]] · [[경인방송|iFM 경인방송]] · [[교통방송|TBS]]([[TBS FM]], [[TBS eFM]]) · [[부산영어방송]] · [[아리랑 TV|아리랑 라디오]] · [[라디오코리아]](LA 한인방송)<br/>[[가톨릭평화방송]]([[가톨릭평화방송|CPBC FM]], 대전·광주·부산지역) · [[한국교통방송]](강원 및 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 · [[OBS 라디오]]<br/>[[성남FM]] · [[세종FM]] · [[한밭FM]] (이상 공동체라디오)
|-
| colspan=3| [[서울시립교향악단]] 및 [[서울시합창단]] (2018년 새버전)
|-
|TV
|[[SBS]]([[SBS TV]] '''지상파''', [[SBS|SBS U TV]] '''지상파 DMB''') · [[JIBS]]([[JIBS TV]] '''지상파''') · [[JTV]]([[JTV TV]] '''지상파''') · [[CJB]]([[CJB TV]], '''지상파''')<br/>[[UBC]]([[UBC|UBC TV]], '''지상파''') · [[TBC]]([[TBC|TBC TV]], '''지상파''') · [[G1]]([[G1|G1 TV]], '''지상파''') · [[TJB]]('''지상파TV''') · [[KBC]]('''지상파TV''') <br/>[[EBS]] ([[EBS 1TV]]·[[EBS 2TV]], '''지상파''' / [[EBS 플러스 2]], [[EBS English|EBS 잉글리시]], [[EBS 키즈]], '''일반 유선''') · [[국회방송]]('''일반유선''')<br/>[[KTV 국민방송]]('''일반유선''') ·[[TBS]]([[TBS|TBS 시민의 방송]]) · [[YTN]]([[YTN DMB]] '''지상파 DMB''')
|-
|라디오
|[[CBS (대한민국의 방송사)|기독교방송]]([[CBS 표준FM]], [[CBS 음악FM]]) · [[가톨릭평화방송]]([[가톨릭평화방송|CPBC FM]], 서울·대구지역) <br/> [[한국교통방송]](강원) · [[금강FM]](공동체 라디오) · [[마포FM]](공동체 라디오) · [[수원공동체라디오]](공동체 라디오) · [[EBS]] ([[EBS FM]]) · [[YTN]]([[YTN 라디오]])
|-
| colspan=2| 그 외의 음원
|-
|[[과천시립예술단]]<br/>(SBS 현행)
|[[SBS]]([[SBS 파워FM]] · [[SBS 러브FM]] '''라디오''' / [[SBS|SBS V RADIO]] '''DMB 라디오''')<br/>[[KNN]]
|-
|국악 라디오
|[[국악방송]]([[국립국악원|국립국악원 국악관현악단 현행 음원]]) · [[불교방송]](김영동 편곡 국악)<br/>[[원음방송]]([[국립국악원|국립국악원 국악관현악단 1994년판 음원]])
|-
|[[국립합창단]] 및<br/>[[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br/>(옛 SBS)
|[[G1|G1 Fresh FM]] · [[CJB|CJB JOY FM]] · [[JIBS|JIBS 뉴파워FM]] · [[TJB 파워FM]](방송종료)
|-
|그 외의 TV방송음원|[[JTV|JTV 매직FM]](신디사이저 반주)
|[[아리랑 TV]](옛 MBC TV판 음원을 사용중이다.) [[시민방송]](옛 MBC TV판 음원을 사용중이다.)
|-
|그 외의 라디오방송음원
|[[JTV|JTV 매직FM]](신디사이저 반주) · [[KBS 한민족 방송]](제 1,2방송 종료시 옛 EBS판 애국가가 나온다)<br/>[[CBS (대한민국의 방송사)|기독교방송]](울산표준, 전북표준, 대구음악FM 한정으로 옛 EBS판 애국가가 나온다)<br/>[[울산문화방송]](옛 EBS판 애국가가 나온다) · [[경남문화방송|MBC 경남]](라디오 한정, 아리랑국제방송과 같은 음원을 사용중이다) <br/>[[포항문화방송]](FM 한정으로 피아노 반주 음원을 사용중이다.)<br/>[[부산가톨릭평화방송]](방송종료 한정으로 피아노 반주 음원을 사용중이다.) · [[자유의 소리]](애국가 음원 제작년도 미상)<br/>[[남해FM]](공동체라디오, 1970년대 KBS 애국가 음원을 사용중이다.)<br/>[[연제공동체라디오]](공동체라디오, 애국가 음원 제작년도 미상)
|-
|옛 KBS 한국방송 음원<br/>(사장조)
|[[한국교통방송]](전북) · [[안동문화방송]] · [[UBC|UBC 그린FM]](방송시작 한정) · [[KBS 한민족 방송]](제2방송 시작시 한정)
|}
{{글 숨김 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주권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의 애국가 연주를 거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 홈 경기는 [[평양]]이 아닌 중국에서 치러졌었다. 다만 2013년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대항 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의 애국가 연주가 허용되었다.
== [[한국어]] 가사 ==
=== 원문 ===
<div class="kaiti" style="overflow: auto; background: white; border: 1px solid black; padding: 1em;margin: 0 3em; height:50%; width:90%; {{writing-mode|tbrl}} /*column-width: 24em;*/ font-size:140%; *display: inline; overflow: auto; padding: 9px; ">
<big>'''一'''</big><br>東海물과 白頭山이 마르고 닳도록<br>하느님이 保佑하사 우리나라 萬歲<br>無窮花 三千里 華麗江山<br>大韓사람 大韓으로 길이 保全하세<br><big>'''二'''</big><br>南山 위에 저 소나무 鐵甲을 두른 듯<br>바람 서리 不變함은 우리 氣像일세<br>無窮花 三千里 華麗江山<br>大韓사람 大韓으로 길이 保全하세<br><big>'''三'''</big><br>가을 하늘 空豁한데 높고 구름 없이<br>밝은 달은 우리 가슴 一片丹心일세<br>無窮花 三千里 華麗江山<br>大韓사람 大韓으로 길이 保全하세<br><big>'''四'''</big><br>이 氣像과 이 맘으로 忠誠을 다하여<br>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br>無窮花 三千里 華麗江山<br>大韓사람 大韓으로 길이 保全하세</div>
=== '''한글전용법에 의거한 표기''' ===
[[파일:National anthem of South Korea (1945–1948).wav|섬네일|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애국가 연주곡. 원 가사가 맞춰져 있던 "올드 랭 사인"이다.]]
[[파일:Aegukga, 1942.oga|섬네일|1942년에 불린 애국가 녹음]]
{{Quote|<poem>
'''1'''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poem>
}}
== 논란 ==
=== 표절 논란 ===
[[파일:안익태 애국가 표절 입증 악보.tif|thumb|350px|애국가와 [[오 도브루자의 땅이여]]의 선율을 비교하는 악보]]
1964년 제3회 [[서울 국제음악제]]에 초대된 지휘자 [[피터 니콜로프]]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서울에서 받은 대우가 좋지 않다고 불평하고 음악제를 추진한 안익태를 상대로 비난 성명을 발표하면서 애국가의 가락이 [[도브리치]] 시의 시가인 〈[[오 도브루자의 땅이여|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llang|bg|О, Добруджански край|"[[도브루자]] 땅이여"}})와 많이 닮았다고 주장했다.<ref>[http://libdgabe.dobrich.net/niakogashniat_dobrich/O_Dobrudjanski_krai.mp3 듣기] {{웨이백|url=http://libdgabe.dobrich.net/niakogashniat_dobrich/O_Dobrudjanski_krai.mp3# |date=20060221112345 }}. 이 곡은 민요가 아니지만 흔히 민요로 잘못 알려져 있다.</ref> 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 노래를 부르면서, "만약 불가리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를 부른다면, 한국인들은 일어날 것입니다"(If Bulgarian singers came to Korea and sang ''O Dobrujanski Krai'', Korean audiences would stand up!) 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다만 두 곡은 첫소절이 서로 비슷하지만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가 약박으로 시작하는 데 비해 〈애국가〉는 강박으로 시작하며, 전체적으로 가락의 분위기가 다르다. 안익태가 애국가를 작곡한 것은 1935년이고, 그가 처음으로 유럽에 간 것은 이듬해인 1936년이었기 때문에 그가 불가리아 민요를 접했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니콜로프의 논리는 1966년 안익태의 전기인 김경래의 『안익태의 영광과 슬픔, 코리아 판타지』(현암사)에서 "안익태는 애국가를 작곡하기 위해 필라델피아 유학시절 무려 40여 개국의 국가를 수집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민요, 가곡, 성가곡을 모아 애국가 작곡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삼았다"는 증언에 맞지 않는다고 분석되기도 한다.
1976년 [[이유선]]은 그의 책 《한국양악백년사》에서 위의 표절 문제를 거론하며 “대한민국은 완전한 민주독립국가이니만큼 하루 속히 국가를 새로 제정해야 할 것이다”고 썼다. 이에 [[안익태기념사업회]] 측은 반론자료와 함께 정부 각 부처에 진정서를 보냈다. [[문화공보부]]와 [[국회사무처]]는 애국가가 30년 동안 국가 역할을 한 점으로 볼 때 “명확한 근거 없이 표절 여부를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발표했다.
=== 저작권 문제 ===
과거에는 애국가의 저작권이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안익태의 유족이 그 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1992년부터 이에 따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신탁을 통해 저작권료를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2003년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프로축구단 경기에서 애국가를 무단으로 사용한 두 구단을 고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논란이 불거졌다.<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12/005000000200312121918302.html|제목=애국가 틀때도 저작권료 내야돼?|날짜=2003년 12월 12일}}{{깨진 링크|url=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12/005000000200312121918302.html }}</ref>
이후 애국가의 저작권을 국가에서 사들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으며, 결국 2005년 3월 16일 안익태의 유족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저작권을 기증함으로 문제는 일단락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237805&menuNo=200023|제목=애국가|언어=ko|확인날짜=2021-08-25}}</ref>
=== 기타 ===
애국가의 작사자로 유력히 추정되는 [[윤치호]]가 말년에 일본 제국의 관료로 일했다는 점이 논란거리가 되기도 한다. 윤치호는 [[105인 사건]] 때 수감을 당한 적이 있는 근대 개화 사상을 전파한 지식인으로서 일제 초기에는 독립 운동가였지만, 105인 사건 후 전향하면서 30여년을 일본의 식민 지배를 위해 앞장섰던 것이다.<ref>[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05252 오마이뉴스 기사]</ref> 또한 작곡가인 [[안익태]]도 생전에 친일 활동을 했다 하여 정치적 논란이 되기도 한다.
윤치호가 짓고 안창호가 개사하였다는 논란은 [[192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도 돌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애국가의 채택을 놓고 임정에서도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 임시정부의 지도자 중 한 명이던 [[김구]]는 상하이 임시정부 시절 한 동지에게 '우리가 3.1 운동을 태극기와 애국가로 했는데 누가 지었는가가 왜 문제인가<ref name="aegukga" />'라며 '작사ㆍ작곡가의 성향보다 애국가 안에 담긴 정신이 더 중요하다<ref name="aegukga" />'고 반박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곡의 음악성에 관하여, 그 선율 자체가 처음에 못갖춘마디처럼 들려, 이로 인해 뒷부분의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이 있다.<ref>{{뉴스 인용|제목=애국가, 그 선율 참 이상하다|url=http://www.snujn.com/site/art_view.html?id=587|출판사=서울대저널|저자=양성모|확인날짜=2012-06-17|archive-date=2020-09-20|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920024919/http://www.snujn.com/site/art_view.html?id=587|url-status=dead}}</ref> 실제로 2006년에 [[YB (밴드)|YB]]가 편곡한 애국가에서는 첫마디만 못갖춘마디로 바뀌어 있다.
1977년 [[한국음악협회]]의 회장 [[조상현 (1924년)|조상현]]은 애국가의 표절 의혹과 함께 가사와 선율의 불일치, 소극적인 내용의 가사 등의 이유를 들어 1월 26일 총회에서 새 국가를 만들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 다음 통과되면 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총회에서 새 국가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에도 정부가 국가를 새로 제정하려고 한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정부는 앞으로 국가를 새로 만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애국가의 친일성 문제와 안익태의 친일 및 친나치 행적이 지적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국가 교체 청원이 나와도 있다.
== 같이 보기 ==
* 《[[한국환상곡]]》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애국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
* 《[[대한제국의 국가|애국가]]》(대한제국의 국가)
* 《[[올드 랭 사인]]》
* [[대한민국 임시정부]]
* [[안창호]]
* [[윤치호]]
* [[안익태]]
* [[최병헌]]
== 각주 ==
{{각주}}
== 참고 자료 ==
{{참고 자료 시작}}
* 김연갑. 《애국가 작사자 연구》, 집문당, 1998. {{ISBN|89-303-0655-1}}
* 전정임. 《안익태》, 한국예술연구소총서, 시공사, 1998.
* Wayde, James. 〈Korean Anthem compared with Bulgarian song by James Wade〉
* 강준만. 한국 근대사 산책 4:러일전쟁에서 한국군 해산까지, 인물과사상사, 2007
* 좌옹윤치호문화사업회, 윤치호의 생애와 사상 (윤치호선집 1), 을유문화사, 1998
* 손태룡, 음악이란 무엇인가, 영남대학교출판부, 2006
* 김연갑, 애국가 이야기, 청송, 1998
* 이규희, 울어버린 애국가, 밝은미래, 2005
* 최병현, 강변에 앉아 울었노라 - 뉴욕한인교회 70년사, 깊은샘, 1980
{{참고 자료 끝}}
== 외부 링크 ==
{{위키문헌|애국가 (대한민국)}}
* [http://www.ahneaktai.or.kr/ 안익태 기념재단]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2630 김연갑 씨, 애국가 교체론을 반박하다] - 오마이뉴스
*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81370352 작사자 밝힌 외국문헌 발견…‘애국가 作詞는 윤치호’ 확정되나] 조선일보 2004.08.13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05252 일제 친일 청산과 애국가] 오마이뉴스 2004.08.23
* 음성
** [https://web.archive.org/web/20160112194831/http://www.mopas.go.kr/gpms/view/jsp/download/userBulletinDownload.jsp?userBtBean.bbsSeq=1017539&userBtBean.ctxCd=1155&userBtBean.orderNo=4 애국가 (사장조)]
** [https://web.archive.org/web/20160112194831/http://www.mopas.go.kr/gpms/view/jsp/download/userBulletinDownload.jsp?userBtBean.bbsSeq=1017539&userBtBean.ctxCd=1155&userBtBean.orderNo=3 애국가 (가장조)]
** [https://web.archive.org/web/20101117012843/http://www.kbs.co.kr/lovekbs2007/myfriendkbs/down/ 애국가 (KBS 듣기&다운로드 제공)]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46&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4절)]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09174&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절)]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47&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반주, 1~4절)]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09173&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반주, 1절)]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48&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절 (3D 음원))]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49&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4절 (3D 음원))]
* 동영상
** [http://ehistory.korea.kr/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646&mediadtl=8392&gbn=MH&quality=W 애국가 (영상역사관)]{{깨진 링크|url=http://ehistory.korea.kr/pop/movie_pop.jsp?srcgbn=KV&mediaid=1646&mediadtl=8392&gbn=MH&quality=W }} - 1984년, 1절 연주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50&menuNo=200026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절 영상)]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51&menuNo=200026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4절 영상)]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11052&menuNo=200026 애국가 (2018년판 합창, 1~4절 영상 (3D 음원)]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09176&menuNo=200026 애국가 (2018년판 제작과정 메이킹필름)]
** [https://web.archive.org/web/20110828052748/http://www.mopas.go.kr/gpms/view/jsp/download/userBulletinDownload.jsp?userBtBean.bbsSeq=1014709&userBtBean.ctxCd=1155&userBtBean.orderNo=2 애국가 (KBS 제공)] - 2000년대, 1~4절
* 악보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209175&menuNo=200020 애국가 (2018년판 악보)]
{{아시아의 국가}}
{{전거 통제}}
[[분류:국가]]
[[분류:한국어 노래]]
[[분류:대한민국의 상징|국가]]
[[분류:대한민국의 노래|국가]]
[[분류:안익태의 작품]]
[[분류:대한민국 임시정부]]
[[분류:대한민국에 관한 노래]]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상 정보
| 이름 = 노벨 물리학상
| 사진 = Nobel Prize.png
| 수상대상 = [[물리학]]
| 주최 = [[스웨덴 왕립 과학원]]
| 장소 = [[스톡홀름]]
| 나라 = {{SWE}}
| 년도 = [[1901년]]
| 웹사이트 = [http://www.nobelprize.org 공식 홈페이지]
}}
'''노벨 물리학상'''( - 物理學賞, {{llang|sv|Nobelpriset i fysik}}, {{llang|en|Nobel Prize in Physics}})은 6개 분야의 [[노벨상]] 중 하나로, 1년에 한 번 [[스웨덴 왕립 과학원]]에 의해 수여된다. 첫 번째 노벨 물리학상은 [[1901년]], [[엑스선]]을 발견한 [[독일]]의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에게 수여되었다. 이 상은 [[노벨 재단]]이 주관하며,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리학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노벨 물리학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사망일인 [[12월 10일]]에 [[스톡홀름]]에서 수여된다. 2007년의 노벨 물리학상은 [[프랑스]]의 [[알베르 페르]]와 독일의 [[페터 그륀베르크]]가 [[거대 자기저항]]의 발견에 대한 공로로 공동 수상하였고, 상금인 1,0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나누어 가졌다.
노벨 물리학상은 사람들이 그 과학자의 업적의 중요성을 알기까지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한 편으로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98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의 경우 [[찬드라세카르 한계|그 이론]]은 1930년에 발표하였지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여 50여년이 지나서야 상을 받았다. 또한 201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터 힉스]]와 [[프랑수아 앙글레르]]의 경우 [[힉스 메커니즘|그의 이론]]을 검증할 수 있게 되는 과학기술이 발전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49년 뒤 그의 업적이 사실로 확인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이론과 발견이 사람들에게 중요성을 인정받았지만, 그 이론이나 발견을 발표한 과학자가 이미 죽어버렸기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본문|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목록}}
== 같이 보기 ==
* [[로런츠 메달]]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Nobel laureates in Physics|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위키공용분류}}
* {{언어링크|en}} [http://nobelprize.org/nobel_prizes/physics/ The Nobel Prize in Physics] - 노벨 재단 홈페이지
{{노벨상}}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전거 통제}}
[[분류:노벨 물리학상| ]]
[[분류:1901년 설립]]
[[분류:왕립 스웨덴 과학한림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음악가 정보
|이름 = 안익태
|원어이름 = 安益泰 <br/> Eak-tai Ahn
|그림 = Ahn Iktae.jpg
|설명 = 안익태 초상화
|출생일 = {{출생일|1906|12|5}}
|출생지 = [[대한제국]] [[평안도]] [[평양시|평양부]]
|사망일 ={{사망일과 나이|1965|9|16|1906|12|5}}
|사망지 = [[스페인국]] [[바르셀로나]]
|활동시기 = [[1919년]]~[[1965년]]
|종교 = [[유교]]([[성리학]]) → [[개신교]]([[장로교|장로회]]) → [[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세례명: 리카르도)
|국적 = [[대한제국]]→[[대한민국]]→[[스페인]]
|배우자 = [[롤리타 탈라베라]] (Lolita Talavera)
|직업 = [[작곡가]] <br /> [[첼로]] 연주가 <br /> [[트럼펫]] 연주가 <br /> [[바이올린]] 연주가 <br /> [[지휘자]]
|장르 = [[서양 고전음악]]
}}
'''안익태'''(安益泰, [[1906년]] [[12월 5일]]~[[1965년]] [[9월 16일]])는 [[대한민국]] 태생의 [[스페인]] [[작곡가]]이자, [[첼리스트]], [[트럼페터]],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다. 호(號)는 산남(山南)이다. 1945년 8.15 조선 광복 이후 대한민국 서울의 숭실중학교와 숭실고등학교에서 각각 명예 졸업장을 수여받기도 한 그는 [[대한민국]]의 국가(國歌)인 [[대한민국의 국가|애국가]]를 작곡했으며, 대표 작품으로 [[한국환상곡]]이 있다.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가 있다. 일제강점기의 초반에는 독립운동가로 열심히 활동했으나 중반부터 당시 일본과 친밀감이 있던 독일로 넘어가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 음악을 만들고, 음악회를 지휘했다. [[1941년]]에는 [[일본]]의 궁중음악인 에텐라쿠를 지휘하고,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를 연주하였다.
== 일생 ==
안익태는 [[190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평양종로보통학교와 [[숭실고등학교|평양 숭실고등보통학교]]를 마쳤다. [[1921년]]에 [[일본]]으로 유학, [[세이소쿠가쿠엔 고등학교|도쿄 세이소쿠 중학교]]에 음악특기자로 입학하였다. [[1926년]]에는 [[구니타치 음악대학|도쿄 구니타치 고등음악학교]]에 입학해 [[첼로]]를 전공했고, [[1930년]] 졸업 후 다시 [[미국]]으로 유학했다. [[:en:Cincinnati Conservatory of Music|신시내티 음악학교]]와 [[커티스 음악원|커티스 음악학교]], [[:en:Temple University|펜실베이니아 주립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첼로와 [[지휘]] 등을 배웠고 한인 교회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
=== 유럽 시기 (1936~1944) ===
[[1936년]]에 처음 [[유럽]]을 방문했고, 이때 [[파울 힌데미트]]와 [[펠릭스 바인가르트너]]를 만나 음악 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안 에키타이'''({{ruby-ja|安益泰|あん えきたい}}, 서양식 이름: '''에키타이 안'''(Ekitai Ahn))라는 일본어 이름을 사용했을 정도로 친일 행적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광복회 일부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안익태 후손은 '에키타이'는 일본 이름이 아니고 '익태'라는 한국 이름을 영어나 기타 외국어로 표현할 때 일제시대 당시 관행에 따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며, 이것은 성과 이름을 한자부터 일본식 이름(4글자)으로 고치는 창씨개명과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일제시대 당시 조선인이 외국을 나갈 때 필요한 여권을 발급하는 기관이 일제 총독부였기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아 해외에서 활동한 조선인의 경우 이름의 영문 표기가 일본식 발음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며 이를 친일 행적의 증거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 역시 한자 이름은 그대로 쓰지만 발음은 '손 기테이(Kitei)'로, 남승룡은 '난 쇼류(Shoryu)'로 표기되었다. 참고로 조선인의 이름을 일본식 4글자 이름으로 바꾸는 창씨개명은 안익태가 독일로 건너가고 한참이 지난 1940년부터 일제 총독부의 '내선일체' 정책에 의해 추진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조선인에 대한 일제의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조선인이 일본식 이름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었다.
안익태는 [[1937년]]에 [[:en:Temple University|펜실베이니아 주립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뒤 [[1938년]]에 [[아일랜드]]의 [[더블린 방송 교향악단]]을 객원지휘했다. 이후 [[헝가리]]에 머물면서 [[부다페스트 음악원]]에서 [[졸탄 코다이]]와 [[도흐나니 에르뇌]] 등에게 작곡을 배웠고, 종전 직전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프랑스]], [[스페인]] 등지에서 지휘 활동을 했다.
[[파일:Gustav-Freytag-Straße 15 Berlin-Grunewald.jpg|섬네일|왼쪽|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머물렀던 집. (Gustav-Freytag-Straße 15, Berlin-Grunewald)]]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주베를린 만주국 대사관 공무원인 에하라 고이치({{lang|ja|江原綱一}})의 집에서 살았다.<ref name="Hoffmann2015">{{서적 인용|last=Hoffmann|first=Frank|year=2015|title=Berlin Koreans and Pictured Koreans|series=Koreans and Central Europeans: Informal Contacts up to 1950, vol. 1, ed. Andreas Schirmer|isbn=978-3-7069-0873-3|url=https://docs.google.com/gview?url=http://koreanstudies.com/img/Berlin-Koreans.pdf|location=Vienna|publisher=Praesens}}</ref>{{참고 쪽|107-112}} 안익태가 작곡한 《만주국 축전곡》의 가사에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추축국]]인 [[일본 제국]]·[[나치 독일]]·[[이탈리아 왕국 (1861년~1946년)|이탈리아 왕국]] 3국의 결속을 다짐하는 내용이 있는데, 가사의 일부는 에하라가 썼다고 한다. 에하라는 물밑에서 독일 내의 일본 첩보활동을 총괄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독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ref name="Hoffmann2015"/>{{참고 쪽|107-112}}
안익태 본인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1930년대 후반에 만났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베를린에 머물렀던 1942년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의 안익태 공연 프로그램에 '슈트라우스의 제자'라는 내용이 실리기 시작했고, 슈트라우스가 자신의 작품인 '일본 축전 음악' 을 지휘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작성해준 추천장이 남아 있다. 안익태는 2차대전 종전 후 슈트라우스의 교향시들을 본격적으로 다루었으며, 일본의 옹가쿠노토모샤(음악지우사)에서 슈트라우스의 전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 스페인 시기 (1944~1965) ===
[[파일:충남의옛사진 1452 (1962년) 안익태 연주회 01.jpg|썸네일|1962년]]
전황이 악화되자 [[1944년]] 4월에 [[파리시|파리]]에서 [[베토벤]] 축제 연주회를 마친 직후 독일의 우방인 [[스페인]]으로 피난했으며, 그 해 12월에는 그의 대표작인 [[한국 환상곡]]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필 악보를 완성했다. 1945년 리카르도라는 세례명으로 가톨릭 세례를 받았다<ref>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2262&keyword=&gubun=01</ref>.
[[1946년]]에는 [[스페인]] 여성 [[롤리타 탈라베라]]와 결혼하여 [[마요르카 섬]]으로 이주했고, [[마요르카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었다. 이후 [[스위스]], [[멕시코]], [[과테말라]] 등에서 지휘했고, [[1955년]] 3월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했다.
1962-64년까지 3년간 서울에서 국제음악제를 주관했고, [[런던 교향악단]]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했다. [[1965년]] [[7월 4일]]에 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마지막 연주회를 가진 직후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고, [[9월 16일]]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병원에서 6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77년]] [[7월 8일]] 그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봉환되었다.
== 행적 연구 ==
안익태의 [[1940년대]] 유럽 활동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김경래]]와 [[롤리타 탈라베라]]의 전기에 기록된 자료로 전해져 왔으나, 최근에 진행된 연구들에서 이들 자료의 잘못된 정보와 왜곡 사례를 지적하고 있다.
[[2000년]]에는 음악연속간행물 '객석'의 베를린 통신원이었던 [[진화영]]이 안익태의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지휘에 대한 기록이 종전의 [[1940년]]이 아닌 [[1943년]]이며, 단 한 차례 뿐이었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같은 해 발굴되었다는 안익태의 지휘 모습이 담긴 기록 영화가 [[2006년]]에 [[독일]]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송병욱]]에 의해 [[만주국]] 축전 음악회의 실황 녹화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내 [[음악]]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2006년]] [[11월 19일]]에 송병욱의 강연회를 통해 만주국 축전 음악회의 기록 영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 상영되었으며, [[2007년]]에는 음악학자 [[이경분 (음악학자)|이경분]](李京粉)이 독일과 스위스 등지의 문서 보관소 등에서 찾아낸 자료들로 안익태의 1938-44년 활동상을 정리한 책이 출간되었다.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음악 부문에 선정되어 논란이 있었다. 안익태의 명단 포함에 대해 안익태기념재단 측은 "당시 본인 선택과 상관없이 국적을 잃은 안 선생은 일본인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였다. 이 명단의 군 부문에는 형인 [[안익조]]도 포함되어 있다.
== 친일 논란 ==
2006년 3월, [[만주국]] 건국 1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곡을 작곡하고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하는 영상이 발견되어 [[친일파|친일]] 의혹이 제기되었고, 2008년 4월 30일 [[민족문제연구소]] 등은 안익태를 친일파로 규정하여 [[친일인명사전|친일인명사전에]] 등재할 뜻을 밝혔다.
2008년 4월 29일 한국의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와 그 산하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제2회 명단에 이름이 올랐고, 이들에 의해 친일파로 규정됐다<ref>{{뉴스 인용|url=http://japan.donga.com/srv/service.php3?biid=2008043051818|title=親日人名辞典、安益泰・崔承喜らも親日派として収録 |publisher=[[東亜日報]]|date=2008-04-30|accessdate=2023-07-26}}</ref>.
2009년 11월 8일 발간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협력한 인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친일파 인물이 작사 또는 작곡한 학교 교가를 변경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노조 측은 친일파의 근거를 친일인명사전에 요구했고, 안익태가 작곡한 교가도 그 대상에 포함됐다<ref>{{웹 인용|date=2019-02-27 |url=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19/02/27/2019022780075.html?ent_rank_news |title=三・一節:「親日派が作った校歌を変えろ」…韓国各地で論争勃発 |publisher= 朝鮮日報|accessdate=2023-07-26}}</ref>.
2020년 [[김원웅]]([[광복회]] 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친일파의 개장을 제기했다. 안익태는 민족 반역자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ref>{{웹 인용|date=2020-08-18 |url=http://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0/08/18/2020081880046.html |title=金元雄光復会長「李承晩は逆賊、白善ヨプは死刑相当」 |publisher=朝鮮日報 |accessdate=2023-07-26}}</ref>.
== 작품 ==
* 성악 모음곡 '한국의 생활' (이팔청춘/아리랑 고개/전원/백합화. 1934~1935)
* 애국가(1936)
* 교향시 '강천성악'(관현악곡, 1936)
* [[한국환상곡]](합창과 관현악, 1936~1937)
* 환상곡 '에텐라쿠' (관현악곡, 1930년대?. 1944년 이후 악보 분실)
* 교향 환상곡 제 2번 '교쿠토(극동)' (관현악곡, 1930년대?. 1944년 이후 악보 분실)
* 전원곡 (Pastorale. 관현악곡, 1930년대?. 1944년 이후 악보 분실)
* 만주국 축전곡=만주환상곡 (합창과 관현악, 1940년대. 1944년 이후 악보 분실)
* 논개(교향시, 1962)
* 애국지사 추도곡(관현악곡, 1962)
* 흰 백합화(성악과 기악, 1962?)
* 한국무곡(관현악곡, 1963)
* 교향시 '마요르카' (관현악곡, 1948. 2006년에 자필보 발견)
* 교향시 '포르멘토르의 로 피' (관현악곡, 1951. 2006년에 자필보 발견)
== 가족 관계 ==
* 아버지: 안덕훈 (安德勳)
* 어머니: 김정옥 (金貞玉)
* 형: 안익삼
* 배우자: 로리타 탈라벨라 (로리타 안, 1916년 ~ 2009년 2월 16일)
** 첫째딸: 엘레나 안 (1949년 ~ )
*** 외손자: 미구엘 익태 안 기옌 (1977년 ~ )
*** 첫째 외손녀: 레오노르 로즈 안 (1987년 ~ )
*** 둘째 외손녀: 엘레나 이루스뜨 안 (1988년 ~ )
** 둘째딸: 안나 세실리아 (1952년 ~ )
** 셋째딸: 레오노르 안 딸라베라 (1958년 ~ )
== 같이 보기 ==
* [[홍난파]]
* [[대한민국의 음악가 목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음악가 목록]]
== 참고 문헌 ==
* 김경래, 《안익태의 영광과 슬픔. 코리아 판타지》, 현암사, 1966.
* 롤리타 탈라베라, 《나의 남편 안익태》, 신구문화사, 1974.
* 최병현, 《강변에 앉아 울었노라 - 뉴욕한인교회 70년사》, 깊은샘, 1992
* 전정임, 《안익태》, 시공사, 1998.
* 진화영, 《한국인 최초 베를린 필 지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진실들》, 월간 객석, 2000.5월호
* 이규희, 《울어 버린 애국가》, 밝은미래, 2005.
* 송병욱, 《안익태의 알려지지 않은 두 작품》, 월간 객석, 2006.3월호
* 송병욱, 《안익태의 민족 정체성-어느 음악가의 정당한 평가를 위하여》, 월간 객석, 2006.4월호
* 박정미, 《안익태에 대한 의혹 제기와 그 오류에 대한 단상》, 월간 객석, 2007.1월호
* 이경분, 《잃어버린 시간 1938~1944》, 휴머니스트, 2007.
* 송병욱, 《안익태 '한국환상곡' 초연 70주년 특별기고 1-더블린 초연 현장을 말한다》, 월간 객석, 2008.2월호
* 송병욱, 《안익태 '한국환상곡' 초연 70주년 특별기고 2-헝가리 동영상과 안익태 이해의 새 키워드》, 월간 객석, 2008.3월호
* {{서적 인용|last=Hoffmann|first=Frank|year=2015|title=Berlin Koreans and Pictured Koreans|series=Koreans and Central Europeans: Informal Contacts up to 1950, vol. 1|isbn=978-3-7069-0873-3|url=https://docs.google.com/gview?url=http://koreanstudies.com/img/Berlin-Koreans.pdf|location=Vienna|publisher=Praesens}}
== 외부 링크 ==
* [http://www.ahneaktai.or.kr 안익태 기념 재단]
* [https://www.youtube.com/watch?v=1txhyPqRU3w [[스페인]] [[마요르카]] 안익태 거리]
== 각주 ==
<references/>
{{1991년-이 달의 문화 인물}}
{{전거 통제}}
[[분류:안익태]]
[[분류:1906년 출생]]
[[분류:1965년 사망]]
[[분류: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분류:한국의 나치 부역자]]
[[분류:일제강점기의 지휘자]]
[[분류:스페인의 클래식 첼로 연주자]]
[[분류:일제강점기의 바이올린 연주자]]
[[분류:트럼펫 연주자]]
[[분류:스페인의 작곡가]]
[[분류:스페인의 지휘자]]
[[분류:일제강점기의 작곡가]]
[[분류:20세기 클래식 작곡가]]
[[분류:일본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분류:미국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분류:프랑스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분류:평양종로보통학교 동문]]
[[분류:숭실중학교 동문]]
[[분류:숭실고등학교 동문]]
[[분류:평양시 출신]]
[[분류:한국계 스페인인]]
[[분류:일제강점기의 외교관]]
[[분류:일제강점기의 정치인]]
[[분류:스페인으로 귀화한 사람]]
[[분류:파리 음악원 동문]]
[[분류:국가 작곡가]]
[[분류:세이소쿠가쿠엔 고등학교 동문]]
[[분류:구니타치 음악대학 동문]]
[[분류:신시내티 대학교 동문]]
[[분류:커티스 음악원 동문]]
[[분류:스페인의 로마 가톨릭교도]]
[[분류:대한민국의 클래식 작곡가]]
[[분류:세이소쿠 고등학교 동문]]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서울}}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도시 정보
| 이름 = 서울
| 지위 = [[특별시]]
| 표어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 그림 = {{multiple image
| caption_align = center
| border = infobox
| total_width = 300
| perrow = 1/2/2/1
| color = white
| image1 = 경복궁 광화문 (cropped).jpg
| caption1 = [[광화문]]
| image2 = Teheran-ro Yeongdong-daero crossing 7.jpg
| caption2 = [[코엑스]]
| image3 = Seoul Olympic Stadium.jpg
| caption3 = [[서울올림픽주경기장]]
| image4 = 창덕궁 부용정 근경 (2013).jpg
| caption4 = [[창덕궁]] [[비원]]
| image5 = 2018 Bukchon Hanok village.jpg
| caption5 = [[북촌한옥마을]]과 [[서울 도심|도심]]
| image6 = Han River and Lotte World Tower.jpg
| caption6 = [[롯데월드타워]]와 [[한강]]
}}
| 그림설명 =
| 지도 = {{Maplink| frame = yes | plain = yes | frame-align = center
| frame-width = 300 | frame-height = 250 | frame-coordinates={{좌표|37|34|00|N|126|58|41|E}} | zoom = 9
| id = Q8684 | marker = rail | marker-color = #000000 |type=shape-inverse|stroke-width=2|stroke-color=#4F4F4F|fill=#FFFFFF|fill-opacity=0.3}}
| 지도설명 = 서울특별시의 지도
| 나라 = {{국기|대한민국}}
| 면적 = 605.23
| 기후 = [[냉대 동계 소우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Dwa]])
| 인구 = 9,411,260명
| 인구년도 = 2023
| 인구밀도 = 15,615.17명/km<sup>2</sup>
| 구 = 25
| 단체장 = [[오세훈]] ([[국민의힘]])
| 시청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nowrap|[[세종대로]] 110}}
| 홈페이지 = http://www.seoul.go.kr/
| 시기 = Flag of Seoul.svg
| 시기이름 = 시기
| 휘장 = Seal of Seoul.svg
| 휘장이름 = 휘장
| 슬로건 =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png
| 시목 = [[은행나무]]
| 시화 = [[개나리]]
| 시조 = [[까치]]
| 마스코트 = [[해치 (상징물)|해치]]
| 위도도 = 37
| 위도분 = 34
| 위도초 = 00
| 남북 = N
| 경도도 = 126
| 경도분 = 58
| 경도초 = 41
| 동서 = E
| 꼬리표 = 서울특별시
| 시간대 = [[한국 표준시]]
| UTC_시차 = +9
| 행정구역코드 = KR-11
| 지역번호 = 02<ref>[[경기도]] [[과천시]]·[[광명시]] 일원과 [[고양시]] [[덕양구]] 일부(옛 고양군 신도읍·화전읍 지역), [[하남시]] 일부(옛 광주군 서부면 일부), [[시흥시]] 일부(과림동 일대), [[부천시]] 일부(옥길동, 역곡동 일부), [[안양시]] 일부(석수동 접경지역), [[구리시]] 일부(아천동 일부)는 지역번호가 02이다.</ref>
| 방언 = [[경기 방언]]
| 우편번호 = 01000 ~ 08999
}}
'''서울특별시'''(서울特別市, {{lang-en|Seoul Metropolitan City}})는 [[대한민국|대한민국의]] 수도이자 문화·인문·정치·경제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로,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까지 아우르는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시]]로 지정된 도시로서,제 1의 도시다. 2024년 기준으로 인구 수는 약 930만 명이다.<ref>[[1994년]]후 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계속 감소했다.</ref>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으나 본 역사는 [[백제]] 첫 수도인 [[위례성]]을 시초로 한다. [[삼국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갈아 차지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왕실의 별궁이 세워진 [[남경 (고려)|남경]](南京)으로 개칭하였다.
1394년 [[태조 (조선)|태조]]가 남경으로 천도한 뒤 그 이름을 [[한성부]](漢城府)로 개칭하면서 [[조선]]의 수도로 삼았다. 태조는 유교의 [[도성제 (유교)|도성제]]에 따라 한성에 [[경복궁]]과 [[종묘]], [[서울 사직단|사직]], [[육조거리]]와 [[시전]]을 세우고 이를 둘러싼 [[한양도성]]을 갖추어 수도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전란을 거치며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500년 넘게 조선의 수도이자 중심으로 기능하였다.
1896년 [[대한제국]] 선포 이래 [[서울전차|전차]], [[한강철교|교각]] 등의 근대 기반시설이 건설되면서 변모하기 시작한 한성부는 1910년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경성부]](京城府)로 개칭되고, [[일제강점기 조선]]의 수도로서 [[용산]], [[영등포]] 등지로의 영역 확장을 겪었다. 1945년 [[광복]] 이후 서울로 개칭되고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특별시 지위에 올랐고, [[한강의 기적]]으로 대표되는 대대적인 경제성장과 [[강남]] 개발 등의 도시 정비를 거쳤으며,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2010 G20 정상 회의]] 등의 국제행사도 다수 개최하였다.
중앙으로 [[한강]]이 흐르고,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불암산]], [[인릉산]], [[청계산 (경기/서울)|청계산]], [[아차산]] 등의 산들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면적은 605.23 km<sup>2</sup>로 [[대한민국]] 면적의 0.6%이고, 인구는 약 950만 명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17%를 차지한다. [[서울특별시청|시청]] 소재지는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이며, 25개의 [[대한민국의 구#자치구|자치구]]가 있다.인구가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이며 가장 인구가 적은 구는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이다. 대한민국의 총생산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8년 서울의 지역 내 총생산은 422조 원이었다.<ref>{{뉴스 인용 |제목=대한민국 '평균 이상'이 사는 3개 지역…어디? |url=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2311195266222 |날짜=2019-12-23 |출판사=머니투데이}}</ref>
수도로서의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전통 건축과 명소가 밀집해 있는 도시로서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의 5대 왕궁이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의 총 세 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근현대 건축 역시 수많은 명소가 자리해 있으며 대표적으로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롯데월드]], [[코엑스]], [[파크원]]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주도하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특별시에는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의 센터가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에는 [[대한민국 국회]]가 위치해 있다.
== 지명 ==
=== 어원, 명칭 ===
"서울"의 어원에 관해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나,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수도]]를 뜻하는 [[신라어|신라 계통의 고유어]]인 [[서라벌]]에서 유래했다는 설을 유력하게 받아들이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63741&cid=43740&categoryId=44178 중부편 지명 - 서울특별시] 한국지명유래집, 2020년 8월 31일 확인.</ref> 이때 한자 가차 표기인 서라벌 원래 의미에 관해서도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삼국사기]] 등에서 [[서라벌]]을 '금성'으로도 표기했다는 점과 [[신라]]까지 포함하여 "설[새: 新, 金]-벌[땅: 羅, 城]", 즉 '새로운 땅'이라는 뜻으로 새기는 견해가 있다. 고대-중세 [[한국어]]에서 서라벌에 관한 정확한 발음을 확실하게 확인한 게 없으며, 그 발음은 [[훈민정음]] 창제 후 "{{첫가끝|셔ᄫᅳᆯ}}"이라는 표기가 등장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
서울 한자 음차 표기로는 [[유득공#저서|이십일도회고시]], [[한경지략]], [[증보문헌비고]]<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997252&cid=47303&categoryId=47303 소리를 빌릴 것인가, 뜻을 빌릴 것인가] 우리말의 수수께끼, 2002년 4월 20일 발행.</ref>의 서울(徐菀), [[동사강목]], [[북학의]]의 서울(徐蔚), [[대동지지]]의 서울(徐鬱), [[이덕무#저서|앙엽기]]의 서올(徐兀) 등이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0237543 발언대/중국서도 'seoul'로 읽게 해야] 동아일보, 2004.5.6.</ref> 이처럼 [[조선]] 시대 서울은 [[한양]], [[한성부|한성]](漢城) 외에도 서울({{첫가끝|셔ᄫᅳᆯ}}), 경도(京都), 경부(京府), 경사(京師), [[경성부|경성]](京城), 경조(京兆) 등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김정호]]의 [[수선전도]]에서 알 수 있듯 수선(首善)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이 가운데 한양과 한성을 제외하면 모두 [[수도]]를 뜻하는 일반 명사로서 '서울'이 원래는 서울 지역(사대문 안과 [[성저십리]])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수도]]를 뜻하는 [[명사|일반 명사]]였다는 방증이다.
서울이라는 단어는 [[한국어]]에서 일반명사로도 사용된다. [[국어사전]]에서는 일반 명사 '서울'을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고, 경제, 문화, 정치 등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라고 정의하고 있다.<ref>[http://all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38876&q=%EC%84%9C%EC%9A%B8 서울] 다음 국어사전, 2017년 7월 30일 확인.</ref>
1910년 10월 1일에 [[일제]]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함에 따라 [[일제강점기]]에 서울은 주로 경성으로 불렸으며, 1945년 광복 후에는 '경성'이란 말은 도태되고 거의 '서울'로 부르게 되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09902 <8.15 64주년> '서울특별시' 명칭 유래는] {{웨이백|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09902 |date=20131214071729 }} 연합뉴스, 2009.8.13.</ref>
=== 외국어 표기 ===
{{한국 이름|국어의 로마자 표기=Seoul Teukbyeolsi|공식 표기=Seoul Special City}}
서울 로마자 표기 '{{lang|la|Seoul}}'은 [[19세기]] 프랑스 [[선교사]]들이 서울을 쎄-울({{lang|fr|Sé-oul}})로 표기한 데서 비롯했다. 오늘날 [[프랑스]]에서는 서울을 '{{lang|fr|Séoul}}'로 표기하고, [[스페인어권]]에서는 '{{lang|es|Seúl}}'로 쓰나 모두 '쎄울'로 읽는다. 또, [[영미권]]에서는 일반적으로 '{{lang|en|Seoul}}'로 쓰고 영혼을 뜻하는 단어 '{{lang|en|Soul}}'처럼 '쏘울'로 읽는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기간인 2006년 11월 13일 서울시 서브[[슬로건]]({{lang|en|Sub slogan}})을 《{{lang|en|Soul of Asia}}》로 지정하였다.
서울은 [[한국어의 고유어|순우리말]] 지명이기 때문에 서울이라는 한자가 존재하지 않아서 이전 [[중화인민공화국|중국]]에서는 서울을 한청({{zh|s=汉城|t=漢城|p=Hànchéng}}, 한성)이라 불렀고, 1988년 서울올림픽도 한성올림픽이라고 불렀으나, 2005년에 서울시가 서울과 발음이 유사한 '셔우얼'({{zh|s=首尔|t=首爾|p=Shǒu'ěr}}, 수이)을 서울 공식적인 [[중국어]] 표기로 정하면서 점차 이 표기가 확산되어 가는 추세다. 일본어 표기는 '소우루'({{lang|ja|ソウル}})다.
해방 이후에는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미군정청]] 문서에서, 서울특별시 영문 공식 명칭은 'Seoul Independent City'였다. 직역하면 "서울독립시"이나, [[독립시]]라는 표현이 어색하다는 [[한국어]] 관점에 따라 "[[특별시]]"({{llang|en|special city}})로 번역한 게 굳어져 'Seoul Special City'로 되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울특별시 공식 영어 명칭은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이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12/0200000000AKR20090812193900004.HTML '서울특별시' 명칭 유래는] 연합뉴스, 2009년 8월 13일</ref>
== 역사 ==
{{서울의 역사}}
{{본문|서울의 역사}}
{{참고|서울의 연표}}
===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
오늘날 [[한강]] 유역에는 [[한국의 선사 시대|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대표적 유적지로는 [[암사동 선사주거지]], [[면목동 유적]]이 있다. 현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 유적은 그 조성연대가 기원전 6000년경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움집터와 [[빗살무늬 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원삼국시대]]에는 [[삼한]] 중 [[마한]]에 속하였다.
[[기원전 18년]], 서울 동부 한강변에 [[백제]]의 수도 [[위례성]]이 세워졌다. 백제는 이후 500년 가까이 위례성을 수도로 삼았다. [[475년]] [[고구려]]의 [[장수왕]]이 이곳을 점령한 후 [[하남위례성]]에 한산군(漢山郡)을, [[한강]] 이북에는 남평양(南平壤)을 설치하였다.
[[551년]] 백제는 [[신라]]와 동맹을 맺고 [[고구려]]에게서 서울과 한강 하류지역을 탈환했으나, 553년에 [[나제동맹]]을 깬 신라에게 공격당하여, 이 지역을 빼앗겼다. 이후, 신라는 옛 위례성 인근에 [[한강]] 유역을 관할하는 [[한산주]]의 치소(治所)를 설치하였다.
=== 남북국 시대 북한산군과 고려 남경 ===
[[삼국통일]] 후 685년 신라는 서울의 [[한강]] 이북지역을 [[한산주]]가 관할하는 북한산군(北漢山郡)으로 이름하였다. 757년에 한산주를 한주(漢州)로, 북한산군을 한양군(漢陽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개국 후 [[918년]] ([[고려 태조]] 1년)에 한양군을 양주(楊州)로, 940년([[고려 태조]] 23년)에 한주를 [[광주군 (경기도)|광주]](廣州)로 각각 개칭하였으며, 1067년([[고려 문종]] 21년)에 양주가 [[남경 (고려)|남경]](南京)으로 승격되었다.
[[1308년]] 남경을 한양부로 개편하였다가 [[1356년]]([[공민왕]] 5년)에 한양부를 다시 남경으로 개칭하였다.
=== 조선시대 한성부 ===
{{참고|한성부}}
[[파일:Gyeongjoobudo.jpg|섬네일|경조오부도 (1861년)]]
[[파일:South Gate, Seoul, c.1900.jpg|섬네일|[[숭례문]] (1900년경)]]
[[조선 태조]]는 1392년 [[개성|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하고, 1394년 10월 남경으로 천도했다.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데에는 [[풍수]]사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으나, 한양의 도시계획 자체는 유교 이념에 바탕을 둔 [[도성제 (유교)|도성제]]에 따라 건설되었다. 이듬해 1395년에는 [[한성부]]로 개칭하고 5부(部) 52방(坊)의 행정 구역을 확정했다. 한성부의 지리적 범위는 사대문 안 도성과 도성 밖 10리(약 4 km)까지의 [[성저십리]](城底十里)로 구성되었다. 1398년 [[숭례문]]을 완공하였고, 1404년 [[경복궁]]을 준공하였다.<ref>{{서적 인용|title=서울도시계획사 1 현대 이전의 도시계획 (서울역사총서 12)|url=https://lib.seoul.go.kr/search/detail/CATTOT000001524017|publisher=[[서울역사편찬원]]|location=서울|저자1=김기호|저자2=김웅호|저자3=염복규|저자4=김영심|저자5=김도연|저자6=유승희|저자7=박준형|date=30 November 2021|isbn=9791160711301}}</ref>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조선 선조]]는 천도를 결정하고 [[의주]]로 피난하였다. 1592년 5월 일본군에게 점령된 한양은 이어진 혼란 속에서 [[경복궁]], [[창덕궁]] 등 주요 궁궐이 화재로 소실되는 일을 겪었다. 이후 1637년에도 [[병자호란]] 등 전란을 거치며,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고 후에 서서히 재건되었다.
[[구한말]] 시기 [[인천]], [[부산]] 등의 개항지와 더불어 한성에도 근대적인 기반시설의 도입이 이뤄졌다. [[1887년]] [[경복궁]] [[건청궁]]에 [[전기]]를 처음으로 들여온 것을 시작으로, [[1899년]] [[서대문역|서대문]]~[[청량리역|청량리]] [[서울전차|단선전차]]를 처음 개통하였고, 1900년 [[한강철교|한강 가교]]가 준공되었다. 1902년에는 [[한성전화소]]가 서울시내전화교환업무를 시작하였다.
1896년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황제]]는 정부와 함께 기존 법궁인 [[경복궁]]과 [[종각]]을 중심으로 하던 것에서 벗어나 [[경운궁]]을 중심으로 공간구조의 개편을 꾀하는 '한성 도시개조사업'을 실시하였다. 1895년부터 1903년까지 실시된 이 사업은 기존의 좁은 도로를 확장 정비하여 원활한 교통로 확보와 위생 개선을 동시에 꾀하였으며, 근대국가의 수도로 거듭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ref>{{저널 인용|저자1=유치선 |저자2=이수기 |date=2015 |title=대한제국 한성 도시개조사업의 재평가: 근대도시계획의 보편적 특성을 중심으로 |url=http://kpaj.or.kr/_common/do.php?a=full&b=12&bidx=346&aidx=4288 |journal=국토계획 |volume=50 |issue=3 |pages=5-22 |doi=10.17208/jkpa.2015.04.50.3.5|issn=1226-7147}}</ref>
=== 일제강점기 ===
{{참고|경성부}}
[[파일:Nandaimon-Dori in Keijo.JPG|섬네일|[[남대문로]] (1937년)]]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침탈한 [[일본 제국]]은 한성부를 [[경성부]]로 개칭하고 [[경기도 (일제강점기)|경기도]]에 예속시켜 지위를 격하시켰으며, [[조선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청사를 경성부에 두었다. 1911년 경성부의 하부기관을 5부 8면으로 구분하여 성 안은 동·서·남·북·중의 5부로, 성 밖은 용산·서강·숭신·두모·인창·은평·연희·한지의 8개 면으로 구분하였다.
1914년 면(面) 제도를 폐지하고 부제(府制)를 실시하면서 용산·숭신·인창·한지·두모면의 일부를 경성부에 편입시키고, 명칭은 정(町)으로 바꾸었다. 1936년 [[고양군]]·[[시흥군]]·[[김포군]]의 일부 면들이 편입되어 행정구역이 133.94km<sup>2</sup>로 확장되었다. 1943년에는 구제를 실시하여,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종로구]]·[[동대문구]]·[[성동구]]·[[서대문구]]·[[용산구]]·[[영등포구]] 등 7개 구로 나누었다.
일제는 조선 개국 이후로 존재했던 서울의 역사성과 공간구조를 대대적인 정비계획에 따라 훼손시켰다. [[1908년]] 전차선로 가설을 위해 성곽의 일부가 [[일본군]]에 의해 철거된 것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도성의 성문이나 성벽 일부를 훼손하고 신작로나 철로가 개설되어 나갔다.
이 시기 일제 조선의 행정중심지로서 [[근대 건축]]물이 다수 들어섰으며, [[서울시청|경성부청]], [[구 서울역사|경성역]], [[경성제국대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조선은행 본점]], [[부민관]], [[명치좌]] 등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 광복 이후 ===
1945년 [[광복]]과 함께 경성부는 서울시로 개칭되었다. 1946년 9월 28일에 [[경기도]]에서 분리하여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하였다.<ref>군정법률 제106호 서울특별시의설치 (1946년 9월 18일에 설치)</ref> 이는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로 다시 개칭되었으며, 고양군 뚝도면·숭인면·은평면과 시흥군 도림리·구로리·번대방리 등이 편입되어 시역이 268.35 km<sup>2</sup>로 확장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수도를 [[부산]]으로 이전하였고, 6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처음으로 점령하여 임시수도로 삼았다. 9월 28일에 [[대한민국]]이 [[서울 수복|수복]]하였으나, [[1.4 후퇴]] 때 다시 서울을 내주고 폐허가 되었다. 1951년 3월 14일에 다시 서울을 수복한 뒤 1953년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정전 협정]]까지 대한민국의 점령지로 남았다.
1962년 서울특별시행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어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 직속기구가 되었고, [[서울특별시장|시장]]의 행정적 지위도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같은해 경기도 광주군·양주군·시흥군·김포군·부천군의 7면 54리를 편입하고 시역을 대규모로 확장하여 593.75 km<sup>2</sup>가 되었다. 이 때 이른바 강남 등 서울의 [[한강]] 이남 지역이 대거 편입되었고,<ref>1963년 전에는 [[한강]] 이남 지역 중 현재의 [[영등포구]], [[동작구]]([[사당동]] 제외), [[구로구]]의 [[안양천]] 동쪽 지역과 원래 [[한강]] 이북 지역이었던 [[송파구]] [[잠실동]], [[신천동 (서울)|신천동]]이 서울시의 관할이었다.</ref> [[한강]] 이북에서는 동북부의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가 편입되었다.
1973년 [[도봉구]]와 [[관악구]]가 신설되어 11개구가 되었고, 605.33 km<sup>2</sup>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이후 기존의 행정구역을 분리하여 1975년 [[강남구]], 1977년 [[강서구 (서울특별시)|강서구]], 1979년 [[은평구]], [[강동구]], 1980년 [[동작구]], [[구로구]], 1988년 [[중랑구]], [[노원구]], [[양천구]], [[서초구]], [[송파구]], 1995년 [[강북구]], [[광진구]], [[금천구]]가 신설되고 [[광명시]]의 일부 지역이 금천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하계 올림픽]], [[2000년 서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2002년 FIFA 월드컵]],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2010년 G20 정상회의]] 등의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와 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울 주변의 [[인천광역시|인천]]과 [[경기도]]의 [[위성도시]]들이 성장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대도시권|거대한 도시 구조]]인 [[수도권 (대한민국)|수도권]]이 형성되었다.
== 지리 ==
[[파일:Yanghwa Bridge.jpg|섬네일|오른쪽|[[한강]]과 [[양화대교]] 너머로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
[[파일:Earth_from_Space-_Seoul,_South_Korea_ESA24817251.jpg|섬네일|2023년 2월에 촬영된 항공사진. 서울이 오른쪽 위에 치우쳐져 위치한다.]]
서울은 [[한반도]] 중서부에 위치하는 [[분지]] 지형의 도시이다. 시 중심으로 [[한강]]이 흐르고, 서울 도심에는 [[남산 (서울특별시)|남산]]과 [[인왕산]]이 있다. 시 주변으로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구룡산]], [[우면산]], [[아차산]] 등이 서울을 둘러싸며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와 자연적 경계를 이루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동서 간의 거리는 36.78 km, 남북 간의 거리는 30.3km이며, 면적은 약 605.25 km<sup>2</sup>이다. 서울의 면적은 대한민국의 0.6%이며 남북한 면적의 0.265%이다. 서울특별시의 최북단은 [[도봉구]] [[도봉동]]이고 최남단은 [[서초구]] [[원지동]]이며 최동단은 [[강동구]] [[강일동]], 최서단은 [[강서구 (서울특별시)|강서구]] [[오곡동 (서울)|오곡동]]이다.
=== 산 ===
{{참고|서울의 산 목록}}
서울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삼각산)을 최고점으로 한 고양·양주구릉과 경기평야가 만나는 지대에 있다. 주위에는 북한산(836m)·[[도봉산]](717m)·[[인왕산]](338m)·[[관악산]](629m) 등 500m 내외의 산과 구릉이 자연성벽과 같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이다. [[광주산맥]]의 한 줄기인 도봉산은 백운대·인수봉·노적봉의 3개 봉우리가 솟아 있는 북한산과 이어져 있고, 그 산줄기는 다시 남으로 뻗어 [[북악산]](342m)을 솟게 하였다. 그리고 북악산에서 동으로 뻗은 산줄기에 낙산(125m), 서로 뻗은 산줄기에 인왕산이 있다.
인왕산에서 뻗은 산줄기 중 남쪽으로 뻗은 것은 [[숭례문]]을 지나 [[남산 (서울)|남산]](265m)·응봉(175m)과 이어져 있고, 서쪽은 무악재의 안부(鞍部)를 지나 안산(296m)과 이어져 있는데 모두 구릉성 산지이다. [[한강]] 남쪽에는 100m 이하의 구릉지가 펼쳐져 있고, 남쪽에 천연의 요새와 같이 서울의 외곽에 솟아 있는 [[관악산]](629m), [[청계산]](618m), [[구룡산]](306m), [[우면산]](293m) 등이 있다. 그 외에 서울 동부에 [[불암산]], [[수락산]], [[망우산]], [[아차산]] 등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파일:Seoul Mountain Map.jpg|섬네일|오른쪽|서울의 주요 산 위치도]]
=== 하천 ===
{{참고|서울의 하천 목록}}
서울의 중심에는 [[한강]] 하류가 동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하류]]이기 때문에 구배는 완만하며 물의 흐름은 느리나, [[홍수]] 때는 상·중류의 유역 지방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물 때문에 수위가 높아진다. [[여의도]]는 상류로부터 운반되어 온 토사가 퇴적된 [[하중도]]이다. 한강물은 서울시민의 [[수돗물]]로도 공급되는데, 과거에는 [[뚝섬]]과 [[선유도공원|선유도]] 등에도 취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잠실]] 수중보와 [[팔당댐|팔당 저수지]]로부터 물을 끌어들여 공급하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한강은 [[일제강점기]]까지 별다른 정비가 없었다가, [[1960년대]] 이후 한강을 정비하는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1968년]] [[밤섬]]을 [[폭파]]한 뒤 [[여의도]]를 개발하였고, [[1970년]]부터 [[1975년]]까지 [[잠실]] 개발계획으로 [[잠실섬]]과 [[부리도]]의 남쪽 물길([[송파강]])을 막아 육지로 만들었다. [[1982년]] 시작된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둔치를 조성하고, [[강변]] 양쪽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놓았다. [[2006년]]에는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한강]] 주변을 다시 정비하였다.
한강 이외의 주요 하천으로는 [[불광천]], [[안양천]], [[중랑천]], [[청계천]], [[탄천]],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등이 있다.
[[파일:서울의 하천(Rivers of Seoul).png|섬네일|서울의 하천 지도]]
=== 임야 ===
서울의 임야 면적은 2006년을 기준으로 157.35 km<sup>2</sup>으로, 임야의 51.5%는 국공유림이고 49.5%는 사유림이다. 임야의 분포는 산이 많은 [[노원구]]에 17.73 km<sup>2</sup>, [[관악구]]에 17.53 km<sup>2</sup>, [[강남구]]에 16.11 km<sup>2</sup>가 있어서 전 임야의 32.6%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임야의 많은 부분이 개발 제한 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임야는 잘 보호되고 있는 편이긴 하지만, 임야 면적은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임야">《[[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산업#서울의 임야|서울의 임야]]〉</ref>
=== 도심 ===
{{본문|서울 도심}}
[[파일:Downtown Seoul.jpg|섬네일|서울 도심]][[서울 도심]] 주변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청계천]]의 계속된 침식으로 [[북악산]]과 남산에서 산기슭이 발달되어 기복이 많은 지형이 되었다. [[을지로]]에 있던 구리개, [[조선일보|조선일보사]] 앞의 황토현(黃土峴)이란 기복은 가로공사와 도시개발에 따라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으나, 현재도 [[율곡로 (서울)|율곡로]]·[[퇴계로 (서울)|퇴계로]]·을지로 곳곳에서 기복을 찾아볼 수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자연#서울의 지형|서울의 지형]]〉</ref> 이러한 기복 때문에 이 지역에는 고개 또는 현(峴)이란 지명이 남아 있다. 이러한 지명에는 충무초등학교 부근의 풀무고개 또는 대장고개(治峴), 인현(仁峴)·종현(鍾峴)·진고개(泥峴), 계동(桂洞) 일대에 관상감현(觀象監峴), 가회동 일대에 맹현(孟峴)·홍현(紅峴)·안현(安峴)·송현(松峴)·배고개(梨峴) 등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풍수설에 따라 북악산 기슭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인왕산 기슭에는 [[덕수궁]]을 지었고, 궁궐 사이는 궁인(宮人)·귀족·고관 들의 저택지로 이용하였다. 이 지역의 침식으로 운반된 토사는 청계천 연안에 퇴적되어 평탄한 시가지를 형성하게 하였다. 따라서 도심지에서 가장 평탄한 곳은 청계천 북쪽의 연안으로 [[동대문]]에서 [[세종대로|세종로]] 사이의 [[종로 (서울)|종로]]이며, 이곳에서는 지형의 기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삼각지로부터 해발고도 20m의 갈월동을 지나면 지형이 차차 높아져서 [[서울역]] 앞에 오면 더욱 높아지기 시작하고, [[숭례문]] 부근은 해발고도가 40m 내외가 된다. 이곳은 분수계(해발 36.6m)가 되어, 동으로는 [[청계천]]이 동으로 흘러 [[중랑천]]과 합류한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지형" />
== 지질 ==
{{본문|신갈 단층|추가령 단층|한국의 단층}}
[[한반도]] 내의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한국의 지질|경기 지괴]] 내에 위치한 서울의 지질은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와 이들을 관입한 [[중생대]]의 [[화강암]]류로 구성되며, 하천을 중심으로 이 모두를 [[부정합]]으로 덮는 [[제4기]]의 충적층이 분포한다.<ref name = "seoul">{{웹 인용|url=https://data.kigam.re.kr/data/RP-26036|제목=서울 地質圖幅說明書 (서울 지질도폭보고서)|날짜=1982년|출판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ref>
[[선캄브리아기]]의 암석 중 가장 주된 것은 서울도폭(1982)에서 정의된 호상흑운모편마암(PCEbngn; Precambrian biotite gneiss)이다. 지형적으로 저지대를 이루면서 [[강서구]] [[화곡동]],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은평구]], [[영등포구]],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등지에 분포한다.<ref name = "geo">{{웹 인용|url=https://data.kigam.re.kr/mgeo/map/main.do?process=geology_50k|제목=5만 지질도|출판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ref> 이 암석은 [[한국의 지질|경기편마암복합체]]의 일부로서, 이 지역 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암석으로 기저(基底)를 이루고 있다.<ref name = "seoul" /> 서울 동부지역으로 가면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 조금 더 세분화되어, [[논현동]] 일대에 분포하는 안구상 편마암(PCEagn)이나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일대에 흩어져 분포하는 운모편암(PCEms) 등으로 분류된다.<ref name = "seoul2">{{웹 인용|url=https://data.kigam.re.kr/data/RP-25970|제목=뚝섬 (纛島) 地質圖幅說明書 (뚝섬 지질도폭설명서)|날짜=1981년|출판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ref>
[[중생대]]의 [[화강암]]인 서울 화강암(Jsgr; Jurassic Seoul granite)은 서울시 북부인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구]], [[노원구]], [[북한산]] 지역에 분포한다. 이 화강암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는 주요 화강암인 [[대보 화강암]]의 일부이며,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를 관입하고 있다.<ref name = "geo" /><ref name = "seoul" /> 박병권(1972)에 의하면 서울 화강암의 Rb-Sr 절대연령은 160±10 Ma로 중기 [[쥐라기]]에 해당한다.<ref>{{저널 인용 |제목=Whole-rock Rubidium-Strontium Age of the Seoul Granite 서울 화강암의 Rb-Sr방법에 의한 암석년대 측정) |저널=[[대한지질학회]] |저자=박병권 |날짜=1972년 9월 |권=8 |호=3 |쪽=156-162 |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629293}}</ref> 서울 화강암의 최대 압축 강도는 1100~1440 kg/cm<sup>2</sup>이며 서울 화강암 내에 [[단층]]과 [[절리]]를 생성시킨 압력은 평균 1200 kg/cm<sup>2</sup>이다.<ref>{{저널 인용 |제목=Rock Mechanical Analysis of the Granite Joints in Seoul Area 岩石力學的으로 考察한 서울花崗岩의 節理에 關한 硏究) |저널=[[대한지질학회]] |저자1=소칠섭|저자2=최병렬 |날짜=1975년 12월 |권=11 |호=4 |쪽=233-239 |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629258}}</ref>
서울특별시를 지나는 [[신갈 단층]]은 [[한반도]] [[경기 지괴]] 내 [[연천군]]에서 [[성남시]] [[분당구]] 등을 지나 [[평택시]]까지 이어지는 연장 130km의 [[주향 이동 단층]]이다.<ref>{{저널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922279|제목=추가령단층대 주요 단층의 백악기 이후 재활동 연대 (Reactivated Timings of Some Major Faults in the Chugaryeong Fault Zone since the Cretaceous Period)|저널=[[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권=47|호=1|페이지=29-38|저자1=정동훈|저자2=송윤구|저자3=박창윤|저자4=강일모|저자5=최성자|날짜=2014|인용문=신갈단층은 경기육괴 내 [[연천군|연천]]-[[포천시|포천]]-[[의정부시|의정부]]-'''[[서울특별시|서울]]'''-[[평택시|평택]]에 이르는 [[추가령 단층]]의 연장선상의 단층으로, 남북방향의 뚜렷한 [[단층#선상구조|선구조]]로 나타난다}}</ref><ref>{{저널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921187|제목=기흥저수지 지역의 지반조사를 통한 신갈단층대 확인 (Identification of the Singal Fault Zone in the Kiheung Reservoir Area by Geotechnical Investigations)|저널=[[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권=45|호=3|페이지=295-306|저자1=권순달|저자2=김성곤|저자3=이성한|저자4=박권규|날짜=2012}}</ref> [[추가령 단층]]대의 일부이며, 뚝섬 지질도폭(1981)에 의하면 북쪽으로 의정부도폭(2005), 남쪽으로 둔전도폭(1982)으로 이어지는 남-북 주향의 대규모 단층이다.<ref name = "seoul2" />
화강암은 조립질이면서 다른 암석과는 다르게 [[절리]](節理)가 잘 발달하고 풍화작용에 약하며, [[도봉산]]·백운대·인수봉과 같은 봉우리가 기암절벽을 만들어 서울 특유의 절경을 보여 주고 있다. 홍제동·안암동·창신동·장위동 등지의 화강암은 1990년대까지만 하여도 건축재로 쓰이곤 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자연">《[[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자연|서울의 자연]]〉</ref> 화강편마암은 견고한 암석이지만 접착성이 적기 때문에 쉽게 붕괴되어 봉우리를 이루지 못하나, 작은 기복을 이룬 노년기 지형을 나타내주고 있다. 특히 동작동 부근의 화강편마암은 판형으로 쉽게 벗겨져 온돌의 구들장으로 쓰였고, 화강편마암이 풍화되어 된 천호동의 점토는 벽돌과 옹기 제조의 원료로서 많이 쓰였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자연" />
==기후==
{{본문|서울특별시의 기후}}
[[파일:Korea-Seoul-Changdeokgung-Hanbok.jpg|섬네일|[[창덕궁]]의 [[가을]] 풍경]]
서울은 [[냉대 동계 소우 기후]]<ref>크리스티안 디트리히 쇤비제, 김종규 역, 기후학, 시그마프레스, 2006, 314쪽, ISBN 89-5832-203-9</ref>([[쾨펜의 기후 구분]] ''Dwa'')<ref>[http://koeppen-geiger.vu-wien.ac.at/present.htm#maps World Map of the Köppen-Geiger climate classification updated]</ref> 또는 [[온대 하우 기후]](''Cwa'')에 속하며, [[습윤 대륙성 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최한월 평균기온이 영하 3 °C보다 높은 -2.4 °C로 높아져 대한민국 기상청은 [[온대 하우 기후]]로 변경했다. 그러나 이는 열섬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외곽 지역은 여전히 -3 °C 미만으로 내려간다는 점과 냉대 기후의 최한월 평균기온 기준을 0 °C 미만으로 간주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온대기후와 냉대기후의 중간 정도 되는 기후이다. 여름 기온과 겨울 기온의 연교차가 28.1 °C로 매우 크기 때문에, 겨울은 매우 춥고, 여름은 몹시 무덥다.
최근 30년([[1991년]]~[[2020년]]) 기준으로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2.8 °C 이고, 최난월인 8월 평균 기온은 26.1 °C, 최한월인 1월 평균 기온은 -1.9 °C이다. 특히 최한월의 평균 기온은 같은 위도 상의 다른 도시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내의 기온 분포는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와 같이 가옥이 밀집한 곳과 많은 자동차가 배기가스를 뿜으며 지나는 간선도로, 그리고 도심부의 포장도로가 지나는 지역이 가장 기온이 높고, [[한강]] 연안과 가옥의 밀집도가 낮은 지역은 기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도심의 기온은 여름철의 6, 7, 8월 3개월을 제외하고는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상태로 계속 기온이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약 100년 간에 평균기온은 1.8 °C, 일 최저 기온의 연평균치는 3.1 °C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내의 습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자연" />
계절은 [[여름]]이 가장 길고 그 다음 [[겨울]], [[봄]] 순서대로이고 [[가을]]이 가장 짧다. 봄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월평균 기온이 5 °C 이상으로 올라가고 날씨는 맑고 따뜻해진다. 그러나 [[제트기류]]가 서쪽에서 불어올 때 [[황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여름은 20 °C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며 7, 8월에는 30 °C 내외, 심하면 35°C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많다. 또한 [[장마]]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많은 비가 내리므로 홍수의 피해가 크다. 가을은 하늘이 높고 맑은 날이 계속되며, 기온은 차차 내려가 선선한 날씨가 시작된다. [[겨울]]은 최저 기온이 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100일 내외, 최저기온이 -10 °C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29.4일로서, 추운 날이 비교적 오래 지속되고 있다. 눈이 내리는 기간은 12.5일, 얼음이 어는 기간은 16.4일이나 강수량은 여름에 비하면 훨씬 적어 건조한 날씨가 많다. 최근 30년([[1991년]] ~ [[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약 1,417.9mm이나, [[1990년]]에는 2,355.5mm, [[1949년]]에는 633.7mm가 내릴 정도로 연 강수량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계절별 강수량은 여름철에 892.1mm, 겨울철에 67.3mm로 여름철에 강수가 크게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한반도]]는 계절풍 지대에 속하기 때문에 서울은 여름에 남동풍, 겨울에 북서풍이 빈번하게 분다. 도심부에서 도로 위를 부는 도로바람은 남산의 북사면에서 발달한 차가운 공기가 충무로 지하상가 위를 지나 을지로 입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퇴계로 2가 부근에서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분다.
역대 최저 기온은 1927년 12월 31일의 -23.1 °C, 역대 최고 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39.6 °C이다.
{{서울특별시 기후 정보}}
=== 대기 ===
시내에는 큰 건물과 공장의 굴뚝에서 내뿜는 매연,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늘어나면서 태양광선이 제대로 땅에 닿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시내에 내리쬐는 일사량은 매년 감소되어 가고 있다. 비행기나 높은 산 위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면 연기와 먼지를 품은 오염대기층인 [[연진모자]]가 상공을 덮고 있어 서울 시야를 나쁘게 하고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자연"/> 2011년 환경부가 7대 도시의 대기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전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1㎍/m<sup>3</sup>이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9㎍/m<sup>3</sup>로 나타났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하여 서울시는 전국 16개 지방<small>(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small>에서 8위<small>(7위: [[대구]] 9위: 전북)</small>를 하였고, 광역시나 특별시 중에서는 4위(3위: [[대구]] 5위: [[울산]])를 하였다.(중위권) 그러나 최근, 수년 동안 서울시에서는 청정연료 확대보급,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도로비산먼지 청소,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과 같은 대기질 개선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오면서 대기질이 좋아지기 시작했으나, {{출처|[[황해]]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수많은 공장에서 뿜어져나오는 매연에 서울의 대기질은 겨울과 봄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100㎍/m<sup>3</sup>을 훌쩍 뛰어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날짜=2020-08-22}}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코로나19]] 상황과 역대 가장 긴 [[장마]] 때문에 서울의 [[미세먼지]]는 110일 동안 [[정상성|보통]] [[이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020/103522253/1|제목=110일만에 서울-충청 '나쁨'… '초미세먼지 습격'시작되나 : 뉴스 ...|성=|이름=|날짜=|뉴스=|출판사=|확인날짜=}}</ref>
== 정치 ==
{{본문|서울특별시의 정치}}
=== 중앙정치 ===
[[파일:Seoul-National.Assembly-02.jpg|섬네일|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대한민국)|국회의사당]]]]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입법부]]·[[행정부]]·[[사법부]] 등 국가의 통치 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종로구에는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중앙 행정 기관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 등 국가 중요 기관이 있고, 중구 정동에는 각국의 외교 [[대사관]]이 밀집해 있다. 또한 여의도에는 [[대한민국 국회|국회]]가, 서초구에는 [[대한민국 대법원|대법원]]을 비롯한 법조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 [[대한민국 국회]] - 대한민국의 [[입법부]]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 [[대한민국 대법원]] - 대한민국의 최고 법원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19)
*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 대한민국 헌법에 관한 분쟁을 판정하는 특별재판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 15)
* [[정부서울청사]] - 대한민국 중앙행정기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 [[한국은행]] - 대한민국의 중앙은행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남대문로 39)
* [[국제 백신 연구소]] - 백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기관(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내)
=== 지방정치 ===
서울특별시의 행정부 수장은 [[서울특별시장]]이며 [[직선제]]와 3선 연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현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2년]]에 취임한 [[국민의힘]]의 [[오세훈]]이다. 서울특별시의 입법부는 [[서울특별시의회]]이며 의석수 정원은 112인, 임기는 4년이다. [[소선거구제]]와 더불어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특별시교육청장]]과 함께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다.
=== 행정 구역 ===
{{본문|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은 2022년 5월말 기준으로 25개 [[구 (행정 구역)|자치구]]와 426개 [[동 (행정 구역)|행정동]]이 있다. [[한강]] 남쪽에 11개, [[한강]] 북쪽에 14개 자치구가 있다. 2020년 4월말 주민등록 인구는 9,726,787명이다.<ref>[http://27.101.213.4/index.jsp 주민등록 인구통계]</ref> 가장 인구가 많은 구는 [[송파구]], 가장 인구가 적은 구는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이다.
{|
|
{| class="wikitable sortable"
! 자치구
!한자!! 세대!! 인구!! 면적
|-
|'''[[종로구]]'''
|鐘路區|| 74,299 || 150,936 || 23.91
|-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中區|| 63,091 || 126,126 || 9.96
|-
|'''[[용산구]]'''
|龍山區|| 111,037 || 229,369 || 21.87
|-
|'''[[성동구]]'''
|城東區|| 135,563 || 298,249 || 16.85
|-
|'''[[광진구]]'''
|廣津區|| 165,579 || 350,016 || 17.06
|-
|'''[[동대문구]]'''
|東大門區|| 165,516 || 345,793 || 14.2
|-
|'''[[중랑구]]'''
|中浪區|| 182,433 || 395,072 || 18.5
|-
|'''[[성북구]]'''
|城北區|| 194,095 || 442,174 || 24.56
|-
|'''[[강북구]]'''
|江北區|| 145,049 || 312,691 || 23.61
|-
|'''[[도봉구]]'''
|道峰區|| 138,724 || 330,707 || 20.7
|-
|'''[[노원구]]'''
|蘆原區|| 217,302 || 530,302 || 35.44
|-
|'''[[은평구]]'''
|恩平區|| 208,771 || 477,973 || 29.69
|-
|'''[[서대문구]]'''
|西大門區|| 142,559 || 312,809 || 17.6
|-
|'''[[마포구]]'''
|麻浦區|| 176,385 || 374,426 || 23.88
|-
|'''[[양천구]]'''
|陽川區|| 178,257 || 457,132 || 17.4
|-
|'''[[강서구 (서울특별시)|강서구]]'''
|江西區|| 264,111 || 588,281 || 41.43
|-
|'''[[구로구]]'''
|九老區|| 177,432 || 405,271 || 20.12
|-
|'''[[금천구]]'''
|衿川區|| 111,787 || 232,396 || 13
|-
|'''[[영등포구]]'''
|永登浦區|| 178,323 || 372,225 || 24.57
|-
|'''[[동작구]]'''
|銅雀區|| 182,236 || 394,988 || 16.35
|-
|'''[[관악구]]'''
|冠岳區|| 271,313 || 498,978 || 29.57
|-
|'''[[서초구]]'''
|瑞草區|| 173,561 || 429,729 || 47
|-
|'''[[강남구]]'''
|江南區|| 233,363 || 543,240 || 39.51
|-
|'''[[송파구]]'''
|松坡區|| 279,460 || 672,862 || 33.88
|-
|'''[[강동구]]'''
|江東區|| 191,399 || 455,042 || 24.58
|-
!합계
! || 4,361,645 || 9,726,787 || 605.25
|}
|{{서울특별시 꼬리표 지도}}
|}
=== 선거구 ===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2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 48개 선거구로 나뉜다.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에 따라 29만5천 명 미만인 자치구는 1개, 29만5천 명 이상 ~ 59만 명 미만인 자치구는 2개, 59만 명 이상인 자치구는 3개의 선거구를 가진다.
== 인구 ==
{{Historical populations|5=1950|6=1,021,000|7=1960|8=2,361,000|9=1970|10=5,312,000|11=1980|12=8,244,000|13=1990|14=10,518,000|percentages=pagr|align=right|footnote=source:<ref>{{웹 인용|url=https://population.un.org/wup/ |title=World Urbanization Prospects |website=United Nations Population Division |access-date=20 February 2020 |archive-date=19 January 2020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119092357/https://population.un.org/wup/ |url-status=dead }}</ref>|15=2000|16=9,879,000|17=2010|18=9,796,000|19=2020|20=9,963,000}}
[[고려]] 멸망 후 [[조선]]이 천도([[1394년]])한 후 [[조선 태종]] 때 인구는 약 10만 명이었으며, 이후 1900년대까지 20만 명 선을 유지하였다.
일제강점기 이후 서울의 인구는 지방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여 과밀화 현상을 빚고 있다. [[1919년]]에 인구 25만 명, [[인구밀도]] 6,874명/km<sup>2</sup>이었던 것이 [[1925년]]에는 인구 34만 명, 인구밀도 9,297명/km, [[1930년]]에는 인구 33만 명, 인구밀도 9,824명/km<sup>2</sup>, [[1935년]]에는 인구 40만 명, 인구밀도 11,172명/km<sup>2</sup>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1936년]]에 시역을 확장하여 인구는 73만 명으로 증가하고 인구밀도는 5,430명/km<sup>2</sup>으로 감소하였다. [[1945년]] 광복 당시의 인구는 90만 명, 인구밀도 6,628명/km<sup>2</sup>이었는데, 외국에서의 귀국, 한반도 북부지역 출신 등으로 [[1946년]]에는 인구가 127만 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인구밀도는 9,309명/km<sup>2</sup>이 되었다. [[1948년]]에는 인구 171만 명에 인구밀도 12,055명/km<sup>2</sup>으로, [[1949년]]에는 136.05 km<sup>2</sup>이었던 시의 면적이 268,35 km<sup>2</sup>로 확장되었고 인구는 142만 명, 인구밀도는 5,284명/km<sup>2</sup>이 되었다.
[[1951년]]에는 [[한국 전쟁]]으로 인구가 65만 명, 인구밀도는 2,416명/km<sup>2</sup>으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1953년]]에 휴전과 환도로 다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5년]]에는 인구 157만 명, 인구밀도 5,869명/km<sup>2</sup>, [[1960년]]에는 인구 245만 명(전체 인구의 10%), 인구밀도 913명/km<sup>2</sup>, [[1970년]]에는 인구 543만 명(전체 인구의 18%), 인구밀도 9,013명/km<sup>2</sup>, [[1980년]] 인구는 836만 명, 인구밀도 13,074명/km<sup>2</sup>, [[1990년]]에는 1,061만 명, 인구밀도가 15,532명/km<sup>2</sup>이 되었다.
이렇게 계속 증가하던 인구도 1992년 인구 1,099만 명, 인구밀도 19,522명/km<sup>2</sup>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정부의 서울 인구 분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서울 교외에 [[분당신도시|분당]]·[[일산신도시|일산]]·[[평촌신도시|평촌]]·[[중동신도시|중동]]과 [[산본신도시|산본]] 등의 1기 [[신도시]]가 개발되었고 이 마저도 포화상태로 현재 [[운정신도시|운정]], [[판교신도시|판교]], [[동탄신도시|동탄]] 등 2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에 의한 것이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인구">{{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제목=[[: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인구|서울의 인구]]}}</ref> 계속 감소하던 인구는 [[2003년]] 인구 1,028만 명, 인구밀도 16,975명/km<sup>2</sup>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뉴타운]]'으로 불리는 서울 시내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의 영향이 크다. [[2009년]] 12월말 기준 인구는 10,464,051명, 4,116,660세대이고, 인구밀도는 17,289명/km<sup>2</sup>이다.
서울의 인구증가를 보면 [[1960년]]경부터 [[대한민국]]의 [[한강의 기적|경제성장]]과 함께 각종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용 증대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서울로 집중하게 되었다. [https://offect.co.kr/383 서울 지킴자금] {{웨이백|url=https://offect.co.kr/383 |date=20220205040105 }} 농촌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무작정 서울로 온 이농 인구 덕분이었다.<ref name="강준만">{{서적 인용 |저자=강준만 |제목=한국현대사산책 1970년대편 1권 |연도=2002 |출판사=인물과사상사 |페이지=51 }}</ref> 서울은 자연증가보다 사회증가에 의하여 과밀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서울에는 [[학교|교육기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주로 서울에서 취업을 하거나 생활 터전을 마련한다.<ref>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312쪽,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9년</ref>
다만, 2010년대 들어 서울의 높은 전세로 인해 서울의 인구순유출 속도가 한국 도시들 중 가장 빠르며,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서울 인구가 1,000만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사실상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1,000만명을 넘어선 서울의 인구가 28년만에 1,0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서울의 인구는 980만명이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대부분의 인구는 경기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세종시]]나 [[제주도]]로의 이동도 이루어지는 역도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인구와 가구 그래프 ===
==== 일제강점기 ====
{{글 숨김}}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em 1em 1e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100%;"
|-
! 연도 !! 인구(명) !! 가구(세대) !! 비고
|-
| 1915년
| {{새막대|청|2.4}} 241,085
| {{새막대|녹|0.5}} 55,367
|
|-
| 1920년
| {{새막대|청|2.5}} 250,208
| {{새막대|녹|0.5}} 54,614
|
|-
| 1925년
| {{새막대|청|3.3}} 336,349
| {{새막대|녹|0.7}} 70,192
|
|-
| 1930년
| {{새막대|청|3.5}} 355,426
| {{새막대|녹|0.7}} 74,909
|
|-
| 1935년
| {{새막대|청|4.0}} 404,202
| {{새막대|녹|0.8}} 82,822
|
|-
| 1940년
| {{새막대|청|9.3}} 935,464
| {{새막대|녹|1.7}} 174,336
|
|-
| 1945년
| {{새막대|청|9}} 901,371
| {{새막대|녹|1.8}} 189,530
|
|}
{{글 숨김 끝}}
==== 대한민국 정부 수립 ====
{{글 숨김}}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em 1em 1e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100%;"
|-
! 연도 !! 인구(명) !! 가구(세대) !! 비고
|-
| 1949년
| {{새막대|청|14}} 1,418,025
| {{새막대|녹|2.7}} 272,314
|
|-
| 1955년
| {{새막대|청|15}} 1,574,868
| {{새막대|녹|2.5}} 259,660
|
|-
| 1960년
| {{새막대|청|24}} 2,445,402
| {{새막대|녹|4.4}} 446,874
|
|}
{{글 숨김 끝}}
==== 군사 정부 시기 ====
{{글 숨김}}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em 1em 1e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100%;"
|-
! 연도 !! 인구(명) !! 가구(세대) !! 비고
|-
| 1965년
| {{새막대|청|34}} 3,424,385
| {{새막대|녹|6.4}} 649,290
|
|-
| 1970년
| {{새막대|청|54}} 5,433,198
| {{새막대|녹|10}} 1,096,871
|
|-
| 1975년
| {{새막대|청|68}} 6,889,502
| {{새막대|녹|14}} 1,409,577
|
|-
| 1980년
| {{새막대|청|83}} 8,364,379
| {{새막대|녹|18}} 1,849,324
|
|}
{{글 숨김 끝}}
==== 신군부 시기 ====
{{글 숨김}}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em 1em 1e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100%;"
|-
! 연도 !! 인구(명) !! 가구(세대) !! 비고
|-
| 1981년
| {{새막대|청|86}} 8,676,037
| {{새막대|녹|19}} 1,915,104
|
|-
| 1982년
| {{새막대|청|89}} 8,916,481
| {{새막대|녹|20}} 2,000,678
|
|-
| 1983년
| {{새막대|청|92}} 9,204,344
| {{새막대|녹|21}} 2,116,334
|
|-
| 1984년
| {{새막대|청|95}} 9,501,413
| {{새막대|녹|21}} 2,245,598
|
|-
| 1985년
| {{새막대|청|96}} 9,639,110
| {{새막대|녹|23}} 2,337,564
|
|-
| 1986년
| {{새막대|청|97}} 9,798,542
| {{새막대|녹|24}} 2,428,123
|
|-
| 1987년
| {{새막대|청|99}} 9,991,089
| {{새막대|녹|25}} 2,518,128
|
|-
|}
{{글 숨김 끝}}
==== 민주화 이후, 정보 혁명 시대 ====
{{글 숨김}}
{| class="wikitable" style="margin: 1em 1em 1e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100%;"
|-
! 연도 !! 인구(명) !! 가구(세대) !! 비고
|-
| 1988년
| {{새막대|청|102}} 10,286,503
| {{새막대|녹|26}} 2,658,371
|
|-
| 1989년
| {{새막대|청|105}} 10,576,794
| {{새막대|녹|28}} 2,816,510
|
|-
| 1990년
| {{새막대|청|106}} 10,612,577
| {{새막대|녹|28}} 2,820,292
|
|-
| 1991년
| {{새막대|청|109}} 10,904,527
| {{새막대|녹|33}} 3,330,317
|
|-
| 1992년
| {{새막대|청|109}} 10,969,862
| {{새막대|녹|33}} 3,383,169
|
|-
| 1993년
| {{새막대|청|109}} 10,925,464
| {{새막대|녹|34}} 3,430,528
|
|-
| 1994년
| {{새막대|청|107}} 10,798,700
| {{새막대|녹|34}} 3,455,665
|
|-
| 1995년
| {{새막대|청|105}} 10,595,443
| {{새막대|녹|34}} 3,448,124
|
|-
| 1996년
| {{새막대|청|104}} 10,469,852
| {{새막대|녹|34}} 3,456,575
|
|-
| 1997년
| {{새막대|청|103}} 10,389,057
| {{새막대|녹|34}} 3,498,506
|
|-
| 1998년
| {{새막대|청|103}} 10,321,469
| {{새막대|녹|34}} 3,458,511
|
|-
| 1999년
| {{새막대|청|103}} 10,321,446
| {{새막대|녹|34}} 3,490,616
|
|-
| 2000년
| {{새막대|청|103}} 10,373,234
| {{새막대|녹|35}} 3,540,492
|
|-
| 2001년
| {{새막대|청|103}} 10,331,244
| {{새막대|녹|35}} 3,570,228
|
|-
| 2002년
| {{새막대|청|102}} 10,280,523
| {{새막대|녹|36}} 3,623,929
|
|-
| 2003년
| {{새막대|청|102}} 10,276,968
| {{새막대|녹|37}} 3,714,697
|
|-
| 2004년
| {{새막대|청|102}} 10,287,847
| {{새막대|녹|37}} 3,780,305
|
|-
| 2005년
| {{새막대|청|102}} 10,297,004
| {{새막대|녹|38}} 3,871,024
|
|-
| 2006년
| {{새막대|청|103}} 10,356,202
| {{새막대|녹|39}} 3,978,938
|
|-
| 2007년
| {{새막대|청|104}} 10,421,782
| {{새막대|녹|40}} 4,046,086
|
|-
| 2008년
| {{새막대|청|104}} 10,456,034
| {{새막대|녹|40}} 4,097,562
|
|-
| 2009년
| {{새막대|청|104}} 10,464,051
| {{새막대|녹|41}} 4,116,660
|
|-
| 2010년
| {{새막대|청|105}} 10,575,447
| {{새막대|녹|42}} 4,224,181
|
|-
| 2011년
| {{새막대|청|105}} 10,528,774
| {{새막대|녹|41}} 4,192,752
|
|-
| 2012년
| {{새막대|청|104}} 10,442,426
| {{새막대|녹|41}} 4,117,970
|
|-
| 2013년
| {{새막대|청|103}} 10,388,055
| {{새막대|녹|41}} 4,182,351
|
|-
| 2014년
| {{새막대|청|103}} 10,369.593
| {{새막대|녹|41}} 4,194,176
|
|-
| 2015년
| {{새막대|청|102}} 10,297,138
| {{새막대|녹|41}} 4,189,948
|
|-
| 2016년
| {{새막대|청|102}} 10,204,054
| {{새막대|녹|41}} 4,189,839
|
|-
| 2017년
| {{새막대|청|101}} 10,124,579
| {{새막대|녹|42}} 4,220,082
|
|-
| 2018년
| {{새막대|청|100}} 10,049,607
| {{새막대|녹|42}} 4,263,868
|
|-
| 2019년
| {{새막대|청|100}} 10,010,983
| {{새막대|녹|43}} 4,327,605
|
|-
| 2020년
| {{새막대|청|96}} 9,668,465
| {{새막대|녹|40}} 4,130,000
|
|-
| 2023년 7월
| {{새막대|청|9,115,260
|}
{{글 숨김 끝}}{{새막대}}
== 경제 ==
2014년 서울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327조 6,020억 원이며, 실질성장률은 2.2%이다.<ref>{{웹 인용|url=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08|제목=지역내총생산(GRDP)|성=통계청|이름=|날짜=|웹사이트=국가지표체계|출판사=|확인날짜=2016-07-08}}</ref>
[[삼성그룹|삼성]], [[LG그룹|LG]], [[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 [[SK그룹|SK]], [[롯데그룹|롯데]], [[GS]] 등 주요 [[대기업]]의 본사가 있다. 대한민국 [[GDP]]의 22%를 창출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right"
! [[2007년]]<ref>[http://www.seoul.go.kr/v2007/seoul/review/general/mean_brandseoul.html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자료]</ref> !! 국내총생산<br /><small>(10억원)</small><br /> !! 사업체 수<br /><small>(개소)</small><br /> !! 은행예금<br /><small>(10억원)</small><br /> !! 내국세<br /><small>(10억원)</small><br /> !! 의료기관<br /><small>(개소)</small><br /> !! 자동차수<br /><small>(천대)</small><br /> !! 대학교<br /><small>(개소)</small><br />
|-
| 전국 || 581,516 || 3,131,963 || 512,419 || 82,226 || 44,029 || 13,949 || 180
|-
| 서울 || 127,175 || 735,258 || 259,355 || 35,436 || 12,396 || 2,691 || 42
|-
| 집중도(%) || 21.87 || 23.48 || 50.61 || 43.1 || 28.15 || 19.29 || 23.33
|}
* [[삼성그룹|삼성]] - 전자, 중화학 등을 중점 사업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서초구 서초동 1320-10)
* [[LG그룹|LG]] - 1947년 창업한 한국의 전자/화학 분야 기업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 [[현대자동차]] -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 기업 (서초구 양재동 231)
* [[GS]] - 유통, 정유, 건설 등을 중점으로 하는 기업 (강남구 논현로 508)
* [[SK그룹|SK]] - 에너지, 통신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한국 3위의 기업 (종로구 서린동 99번지)
* [[롯데그룹|롯데]] - 유통, 화학, 식음료 등을 중심 사업으로 활동하는 한국 재계 5위의 기업 (송파구 신천동 29)
=== 공업 ===
서울의 공업은 [[1919년]]에 [[영등포구|영등포]]에 세워진 [[경방|방직공장]]을 시초로 한다. 영등포에는 그 외에도 피혁공장과 철도공작창이 지어졌으며, [[1940년대]] 들어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일본 제국|일본]]의 군수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영등포와 [[용산구|용산]]을 중심으로 군수 산업이 발달하였다. [[8·15 광복]]과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잠시 침체 상태에 있었으나, [[196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로 인해 서울의 공업은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1971년]] 형성된 [[구로디지털단지|구로동 수출산업공단]]은 섬유·전자기계·고무합성수지제품·금속·광학기기류 등의 생산으로 서울 최대의 산업단지가 되었으며, 인근의 영등포 기계공단과 묶여 경인공업지구를 형성하였다.
[[1990년대]] 초까지 용산·영등포·[[천호동]]·[[노원구]] 등에 공업지구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수도권]]이 팽창하면서 [[인천광역시|인천]]·[[시흥시|시흥]]·[[안산시|안산]]·[[부천시|부천]] 등 인근 지역으로 옮겨갔다. [[2000년대]] 들어 첨단산업이 발달하면서 구로동·가산동 지역의 대규모 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현재는 수많은 IT 벤처 기업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공업">《[[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산업#서울의 공업|서울의 공업]]〉</ref>
=== 상업 ===
서울의 상업은 4대문 안 서울 도심인 [[종로 (서울)|종로]]·[[남대문로]]·[[충무로]]·[[명동]]·[[을지로]]와 [[청계천]] 등의 상가와 [[남대문시장]]·[[동대문시장]]·중부시장 등의 [[시장]]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60년대]] 들어 대단위 [[슈퍼마켓]]과 연쇄점·[[지하상가]]가 시내 요소에 설치되어 새로운 상가를 형성하였다. 전문상가로는 전국에 의류를 공급하는 [[남대문시장|남대문 의류상가]]와 동대문 [[평화시장]], [[가락시장|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노량진수산시장]], [[용산전자상가]], [[경동시장]] 등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상업">《[[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산업#서울의 상업|서울의 상업]]〉</ref>
=== 업무 지구 ===
<gallery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Yeouido.png|'''금융지구 [[여의도]] 전경'''
파일:The Closing Hour (133264599).jpeg|'''강남 [[테헤란로]]'''
파일:Jongno, Seoul.jpg|'''[[종로구]]'''
</gallery>
== 교육 ==
{{참고|서울특별시의 대학 목록|서울특별시의 고등학교 목록}}
[[파일:SNU gate.jpg|섬네일|[[서울대학교]] 정문에 있는 조형물]]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 국공립 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캠퍼스),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광운대학교]],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사립 대학교들이 소재하고 있다. 대학교 40개교, 교육대학 1개교, 방송통신대학교 1개교, 전문대학 12개교 등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사회·문화">《[[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사회·문화|서울의 사회·문화]]〉</ref>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 colspan="15" style="text-align: left;"|서울특별시의 학교 · 학생 · 교직원 현황 (2012년)
|-
!교육기관 || 유치원 || 초등학교|| 중학교 || 고등학교 || 합계
|-
|| 학교 || 886개교 || 594개교 || 376개교 || 311개교 || 2,206개교
|-
|| 학생 || 87,997명 || 502,000명 || 315,241명 ||344,391명 || 1,262,970명
|-
|| 교직원 || 6,213명 || 29,762명 || 18,442명 ||23,245명 || 79,490명
|-
|colspan="15" | <small>자료 : 서울교육통계연보<ref>{{웹 인용 |url=http://stat.seoul.go.kr/Seoul_System3.jsp?stc_cd=199 |제목=서울통계 > 교육 > 학교총괄 |확인날짜=2010-02-1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6180539/http://stat.seoul.go.kr/Seoul_System3.jsp?stc_cd=199 |보존날짜=2016-03-06 |url-status=dead }}</ref> </small>
|}
== 문화 ==
서울은 대한민국 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으며 도서관·박물관·출판사·공원과 기타 문화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 관광 ===
[[파일:Visitseoul logo.png|대체글=비짓서울 로고|섬네일|[https://www.visitseoul.net/index 비짓서울]]]
서울은 최근 K 문화의 인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서울 여행을 계획하거나 서울을 여행중인 관광객들을 위해 '[https://www.visitseoul.net/index 비짓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공식 관광 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축제, 전시 정보는 물론이고 명소, 맛집, 쇼핑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관광객들이 서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짓서울'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 총 7가지 언어를 제공한다.
=== 문화재, 박물관 ===
{{참고|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서울특별시의 무형문화재|서울특별시의 기념물|서울특별시의 민속문화재|서울특별시의 문화재자료|서울특별시의 박물관과 미술관 목록}}
[[파일:National Museum of Korea.jpg|섬네일|[[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에는 132개의 [[대한민국의 국보|국보]], 380개의 [[대한민국의 보물|보물]], 61개소의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11개의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천연기념물]], 32개의 [[국가무형문화재|무형문화재]], 46개의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중요민속자료]] 등이 있다. 또한 [[경복궁]] 등의 고궁과 각종 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와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60여 개의 박물관이 있다.
{| class="wikitable"
|-
! 이름 !! 비고(내용)
|-
|[[국립중앙박물관]] || 대한민국 최대의 박물관
|-
|[[국립고궁박물관]] || 조선 왕실의 문화재 전시
|-
|[[국립민속박물관]] || 민속·생활사 박물관
|-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의 도시 역사 박물관
|-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전쟁기념관]] || 전쟁사 박물관
|-
|[[덕수궁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소재)의 서울 분관
|-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시 공공 미술관
|}
=== 도서관 ===
서울에는 시립 [[도서관]] 23개 소가 있으며, 시립 도서관의 경우 대부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자치구]]에서 설립한 구립 도서관이 있다. 최근 구립 도서관의 숫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장서(藏書) 100만여 권을 가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그외에도 공공 및 사립도서관, 대학도서관 등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사회·문화"/>
* [[국립중앙도서관]]
* [[대한민국 국회도서관|국회도서관]]
* [[틀:서울특별시의 도서관]]
=== 공연 시설 ===
* [[국립국악원]] - 예술의 전당 옆이다. 대한민국의 민족음악을 보존·전승하고, 그 보급 및 발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ref>[http://www.gugak.go.kr/ 홈페이지]</ref>
* [[국립중앙극장]] - 남산 중턱에 있다. 해오름극장, 달오름극장, 별오름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으로 구성된다.<ref>[https://www.ntok.go.kr/ 홈페이지]</ref>
* [[세종문화회관]] - 세종대로에 있다. 전국기준 도로원표, 세종대극장, 세종M시어터, 세종체임버홀, 세종예술아카데미로 구성된다.
* [[롯데콘서트홀]] - 잠실 롯데월드몰 내
* [[예술의 전당]] - 우면산 자락<ref>[http://www.sac.or.kr/ 홈페이지]</ref>
* [[정동극장]] - 덕수궁(경운궁) 옆
* [[대학로 (서울)|대학로]] - 소극장과 연극장이 모여 있다.
* [[블루스퀘어]] - 용산구 한남동 한강진역 앞
* [[비보이|비보이 전용극장]] - 마포구 서교동 'SJ비보이즈' 건물 지하
=== 유적지 ===
<gallery perrow="5"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Seoul Mongchon Toseong-4.JPG|[[몽촌토성]]
파일:Seoul Pungnap-dong Toseong-3.JPG|[[풍납토성]]
파일:석촌동 고분군8 송파구 서울 대한민국.jpg|[[서울 석촌동 고분군]]
파일:Baekje Stone Chamber Tombs in Bangi-dong 2.jpg|[[서울 방이동 고분군]]
파일:Korea-Seoul-Bosingak-05.jpg|[[보신각]]
파일:서울 한양도성(서울 漢陽都城, Fortress Wall of Seoul) 2011년 11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소 (Seoul best attractions) 사본 -낙산야경1-1.jpg|[[서울 성곽]]
파일:Korea-Seoul-Namdaemun-Sungnyemun-16.jpg|[[숭례문]]
파일:Heunginjimun2020.jpg|[[흥인지문]]
파일:Jongmyo Royal Shrine (종묘) Day of Rites and ceremonies.jpg|'''[[종묘]] 정전'''
파일:Heolleung Royal Tomb (헌능).jpg|[[헌인릉]]
파일:서대문 형무소 측면.JPG|[[서대문형무소]]
</gallery>
* [[암사동 선사유적지]](사적 제267호) - 선사 시대의 주거 유적지이다. 민무늬토기, 반달돌칼, 빗살무늬토기 등 100여 개의 수혈 거주지가 출토되었다.
* [[풍납토성]](사적 제11호), [[몽촌토성]](사적 제297호) - 백제의 [[하남위례성]]으로 추정되는 토성 유적이다. 풍납토성은 백제 때의 하남위례성의 북성지로, 몽촌토성은 하남 위례성의 남성지(南城地)로 추정된다.
* [[서울 석촌동 고분군]], [[서울 방이동 고분군]] - 한성 백제 시대의 돌로 만든 봉분군이다.
* [[한양도성]] - 조선 태조 때 서울을 수도로 정하면서 쌓기 시작한 성곽이다. 당시 한양을 산을 중심으로 둘러쌌던 성곽이다.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파손되었으나 현재 많은 부분이 복구되었다.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 조선 왕조의 궁궐이다.
* [[종묘]] - 조선 시대 왕가의 신위를 모시던 왕실의 사당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서울 사직단|사직단]] -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다.
* [[성균관]] - 조선 시대의 국립 학교로, 유교적 지식을 가진 관료와 유학자를 양성하던 고등 교육 기관이다.
* [[북한산성]]((사적 제162호) - 수도 한양을 방어하던 성곽이다. 일부는 서울시 밖인 고양시에 위치하여 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다.
* [[조선 왕릉]] - [[선정릉]], [[헌인릉]], [[정릉]], [[의릉]]이 서울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연산군묘]]는 서울 내에 위치해 있지만, [[연산군]]이 폐위되었으므로 능이 아닌 묘로 부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아니다.
* [[동관왕묘|동묘]] - [[촉한]]의 명장 [[관우]]를 모신 사당이다.
* [[독립문]] - [[대한제국]]기 자주독립을 위해 세운 문(門)이다.
* [[환구단]] -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만든 곳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낸 제단이다.
* [[장충단]] - 대한제국 당시 [[을미사변]]과 [[임오군란]] 통에 변을 당한 이들을 기리던 제단이다.
* [[서대문 형무소]] -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수많은 독립 투사들과 민주 투사들이 이곳에서 고문과 옥사를 치렀다.
==== 고궁 ====
<gallery perrow="5"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Gyeongbokgung-KeunJeongJeon.JPG|'''[[경복궁]] 근정전'''
파일:Changdeokgung-Injeongjeon.jpg|'''[[창덕궁]] 인정전'''
파일:창경궁 문정전.JPG|'''[[창경궁]] 문정전'''
파일:Kyunghee palace.jpg|[[경희궁]]
파일:20140510 덕수궁.jpg|[[덕수궁]]
</gallery>
* [[경복궁]] - 조선 태조 4년 창건된 조선 왕궁. 세종 때 정궁. 임진왜란 때 불 탔으나 고종 2년(1865년)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에 의해 중건됨.
* [[창덕궁]] - 1405년(태종 5) 지어진 조선 왕궁.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창경궁]] 명정전 - 조선 왕들이 살았던 궁궐 중 하나이다. 창덕궁과 붙어 있다.
* [[경희궁]] 흥화문 - 조선 궁궐 중 하나이다. 내부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 [[덕수궁]](전경) - [[조선]]과 [[대한제국]]의 궁궐이다. [[광무 (연호)|광무]] 연간 동안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광화문]]을 기점으로 서울의 중심 관광지를 순환하고 있다.
=== 명소 ===
<gallery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Myeongdong Neon at Night, Seoul.jpg|[[명동|'''명동''']] (중구)
파일:Insa-dong 인사동 October 1 2020 1.jpg|[[인사동|'''인사동''']] '''쌈지길''' (종로구)
파일:Namsan Tower sunset, Seoul.jpg|[[N서울타워|'''N서울타워''']] (용산구)
파일:Sejong-daero, Seoul.jpg|[[광화문광장|'''광화문광장''']] (종로구)
파일:Seoul Cheonggyecheon night.jpg|[[청계천|'''청계천''']] (중구 · 종로구)
파일:Cheonggye Plaza 2021.jpg|[[청계광장|'''청계광장''']] (종로구)
파일:북촌 한옥 마을(Bukchon Hanok Village) 2011년 11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소 (Seoul best attractions) 10.jpg|'''[[북촌 한옥마을]]''' (종로구)
파일:Seoul Building63.jpg|[[여의도|'''여의도''']] [[63빌딩|'''63빌딩''']] (영등포구)
파일:Yeontral Park, Hongdae.png|'''[[연남동]] 연트럴파크''' (마포구)
파일:Itaewon Alley (228316479).jpeg|[[이태원|'''이태원''']] (용산구)
파일:COEX as seen from Bongeunsa temple.jpg|[[코엑스|'''코엑스''']] (강남구)
파일:Lotte World morning view 9.jpg|[[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타워''']] (송파구)
파일:Lotte World.jpg|[[롯데월드|'''롯데월드''']] (송파구)
</gallery>
* [[광화문 광장]]
* [[명동]] - 서울 도심의 [[번화가]]이다.
* [[남대문 시장]] - 서울의 대표적 종합 [[재래 시장]]이다.
* [[삼청동]] - 전통 [[한옥]]과 음식점, 카페, 갤러리가 있는 거리이다.
* [[남산골한옥마을]] -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코엑스|COEX]](컨벤션 센터) - 무역센터와 인접한 종합 전시관이다.
* [[강남역|강남역 사거리]] - 한강 이남 지역의 최대 번화가이다.
* [[대학로 (서울)|대학로]] - 문화 예술의 거리로 음악, 연극 등의 공연 문화가 활발한 곳이다. [[마로니에 공원]]이 있다.
* [[63빌딩]] - [[여의도]]에 있는 고층 빌딩으로 전망대, 영화관 등이 설치되어 있다.
* [[N서울타워]] - 남산의 정상 부근에 있으며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YTN]]이 소유 중이다.
* [[인사동]] - 서울의 전통 문화 거리이다. 화랑(갤러리), 전통 상품 상점, 전통 음식점 등으로 유명하다.
* [[이태원]] -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외국의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식당들로 유명하다.
* [[롯데월드]] - 잠실에 있는 테마파크이다. 석촌 호수와 닿아 있다.
* [[롯데월드타워]] - 롯데월드 옆 롯데월드몰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555m의 높이를 자랑한다.
* [[롯데월드몰]]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문화센터로서, 롯데월드타워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 [[디지털미디어시티]] -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미디어&엔테테인먼트 관련 업무지구이다. 주요 방송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건물이 있다. 줄여서 DMC(Digital Media City)로 불리며, 120층이 넘는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세계 2위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 [[타임스퀘어 (서울)|타임스퀘어]] - 30만 m<sup>2</sup>(축구장 40개 넓이)의 국내 최대 복합 쇼핑공간이다. 타임스퀘어 내 CGV영화관은 세계 최대크기의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이 있다. (영등포구 영중로 15)
* [[북촌 한옥 마을]]
* [[서촌]]
* [[정릉 (신덕왕후)|정릉]](사적 제243호) - 조선 태조의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능이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DDP(Dongdaemun Design Plaza)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 이자, 서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창조산업의 전진기지'를 위해 건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이다. 특히, 옥상에 위치한 LED 꽃밭이 명소로 유명하다.
* [[홍대 (지역)|홍익대학교 인근]] - 서울 지역에서 인디 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었으며, 특색있는 분위기와 여러 [[클럽]], 공연장 등이 모여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번화가]] 중의 하나이다.
* [[세빛섬]] - 한강에 있는 인공섬이다.
* [[청계천]]
* [[청계광장]]
=== 공원 ===
<gallery perrow="5"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Seoul Han.jpg|[[한강공원|'''한강공원''']]
파일:Korea-Seoul-Tapgol Pavilion Park 0094-06.JPG|'''[[탑골공원]]''' (종로구)
파일:Haneul-Park.jpg|[[월드컵공원|'''월드컵공원''']] (마포구)
</gallery>
* [[한강 시민 공원]] - 한강을 따라 그 유역을 여러 지구로 나누어 공원을 조성하였다.
* [[서울 올림픽 공원]] -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어, 현재는 일반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건설 도중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은 공원 내에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olympicpark.co.kr/ |제목=홈페이지 |확인날짜=2018-04-26 |archive-date=2016-10-02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1002005850/http://www.olympicpark.co.kr/ |url-status= }}</ref>
* [[보라매 공원]] - 동작구에 있는 공원으로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북서울 꿈의 숲]] - 강북구에 있는 대형 공원으로, 옛 드림랜드 자리에 있다.
* [[양재시민의 숲]] - 서초구에 있는 시민 공원이다.
* [[어린이 대공원]] -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공원으로 놀이동산, 동물원, 식물원, 어린이회관 등이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childrenpark.or.kr/# |제목=홈페이지 |확인날짜=2018-11-2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1218124459/http://childrenpark.or.kr/# |보존날짜=2014-12-18 |url-status=dead }}</ref>
* [[여의도 공원]] - 여의도 도심 속의 공원이다.
* [[월드컵 공원]] -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 [[서울로 7017]] - 도시재생 사업으로 [[서울역고가도로]]를 공원으로 재조성하여 2017년 5월 20일에 개장한 공원이다.
* [[서서울 호수공원]] - 신월정수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서울 서남권 시민의 쉼터로 2009년 10월 26일 개장했다.( 양천구 신월동 68-3 )
* [[선유도 공원]] - 강 가운데 있는, [[하중도]]에 위치한 공원이다. 양화대교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본래 정수장이었던 곳을 보수하여, 물을 주제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2002년 4월에 개관하였다.
* [[용산가족공원]] - 미군부대 부지를 반환받아 만든 공원이다.
* [[뚝섬 서울숲]] - 뚝섬 일대에 있는 시민 공원이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마로니에 공원]] - 혜화동과 이화동 사이에 위치한 공원이다.
* [[탑골공원]] - 사적 제354호로 지정되어 있는 탑골공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 내 공원으로 1919년 일제에 항거하는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다.
=== 종교 시설 ===
* [[명동성당]] -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천주교]]의 주교좌성당이다.
* [[조계사]] - [[대한불교조계종]]의 사찰이다.<ref>{{웹 인용 |url=https://www.jogyesa.kr/ |제목=홈페이지 |확인날짜=2018-04-2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328211741/http://jogyesa.kr/ |보존날짜=2018-03-28 |url-status=dead }}</ref>
*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 -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대한성공회]]의 주교좌성당이다.
*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 - [[한국정교회]]의 성당이다.
* [[정동제일교회]] - 대한민국 최초의 감리교 교회이다.<ref>[http://chungdong.org/ 홈페이지]</ref>
* [[여의도 순복음교회]]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개신교]] 교회로, 신자 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ref>{{웹 인용 |url=http://www.fgtv.com/ |제목=홈페이지 |확인날짜=2018-04-2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50920202507/http://www.fgtv.com/ |보존날짜=2005-09-20 |url-status=dead }}</ref>
* [[서울 중앙 성원]] - [[한남동]]에 있는 한국의 최초이자 서울의 유일한 [[이슬람교]] [[모스크]]이다.
* [[천도교 중앙대교당]] - 민족종교인 [[천도교]]의 중앙본부로 [[3.1운동]] 때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던 곳이다.
<gallery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The Great Statue of Maitreya Buddha.jpg|[[봉은사|'''봉은사''']] (강남구)
파일:Bongeunsa 1.jpg|[[봉은사|'''봉은사''']] (강남구)
파일:Jogyesa temple.jpg|[[조계사|'''조계사''']] (종로구)
파일:Myeongdong Cathedral 02.jpg|[[명동성당|'''명동성당''']] (중구 · 1898년)
파일:Towards the Chancel of Myeongdong Cathedral.jpg|[[명동성당|'''명동성당''']] (중구 · 1898년)
파일:정동교회 정문방향 사진.jpg|[[정동제일교회|'''정동교회''']] (중구 · 1898년)
파일:Seoul Anglican Cathedral-1.jpg|[[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 (중구 · 1926년)
파일:Cheondogyo Jungang Daegyodang.jpg|[[천도교 중앙대교당|'''천도교 중앙대교당''']] (종로구 · 1921년)
</gallery>
=== 주요 의료 기관 ===
* [[서울대학교병원]]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인 광혜원을 모태로 하는 의료기관이다. (규모: 2062개의 병상)<ref>{{웹 인용|url=https://sev.iseverance.com/|제목=홈페이지|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426213547/https://sev.iseverance.com/|보존날짜=2018-04-26|url-status=dead|확인날짜=2018-04-26}}</ref>
* [[서울아산병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축제 ===
* [[서울거리예술축제]]
* [[서울빛초롱축제]]
* [[서울세계불꽃축제]]
* [[한강여의도봄꽃축제]]
* [[월드 DJ 페스티벌|월드디제이페스티벌]](WDF)
<gallery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2011년 11월 16일 서울세계불꽃축제(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000001.JPG|[[서울세계불꽃축제|'''서울세계불꽃축제''']]
파일:2011 Seoul lantern festival - 349.jpg|[[서울빛초롱축제|'''서울빛초롱축제''']]
</gallery>
== 스포츠 ==
{{본문|서울특별시의 스포츠}}
서울은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하계 올림픽]], [[1988년 하계 패럴림픽]]을 개최하였으며 [[200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전과 4강전을 비롯한 총 3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에는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의 개막식, 폐막식이 있었던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이를 기념하는 [[올림픽공원 (서울)|올림픽공원]]이 있으며, [[마포구]]에는 [[월드컵공원]]이 있다. [[노원구]]에는 종합선수합숙훈련장인 [[태릉선수촌]]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프로스포츠팀을 보유한 도시이며 특히 프로스포츠 양대 산맥인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1990년 [[FC 서울|럭키금성 황소]]와 [[LG 트윈스]] 그리고 2016년 [[FC 서울]]과 [[두산 베어스]]의 2차례 동반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906|저자=|제목=2016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모두 ‘서울의 봄’|날짜=2016-11-07|출판사=미디어스}}</ref>
서울의 운동 경기장으로는 잠실에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에 [[목동운동장]], 성산동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다.<ref name="글로벌 서울의 사회·문화" />
=== 축구 ===
{{본문|서울특별시의 축구}}
{| class="wikitable"
|-
!리그명
!구단명
!창단연도
!홈경기장
|-
|[[K리그1]] || [[FC 서울]] || [[1983년]] || [[서울월드컵경기장]]
|-
|[[K리그2]] || [[서울 이랜드 FC]] || [[2014년]] || [[목동운동장]]
|-
|rowspan="2"|[[K4리그]] ||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 [[2007년]] || [[노원마들스타디움]]
|-
| [[서울 중랑 축구단]] || [[2012년]] || 중랑구립잔디운동장
|-
|[[WK리그]] ||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 [[2004년]] || 서울월드컵보조경기장
|}
=== 야구 ===
{| class="wikitable"
|-
!리그명
!구단명
!창단연도
!홈경기장
|-
|rowspan="3"|[[KBO 리그]] || [[LG 트윈스]] ||rowspan="2"|[[1982년]] || rowspan="2"|[[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두산 베어스]]
|-
| [[키움 히어로즈]] || [[2008년]] || [[고척스카이돔]]
|}
=== 농구 ===
{| class="wikitable"
|-
!리그명
!구단명
!창단연도
!홈경기장
|-
|rowspan="2"|[[한국프로농구|KBL]] || [[서울 삼성 썬더스]] || [[1978년]] || [[잠실실내체육관]]
|-
| [[서울 SK 나이츠]] || [[1997년]] || [[잠실학생체육관]]
|}
=== 배구 ===
{| class="wikitable"
|-
!리그명
!구단명
!창단연도
!홈경기장
|-
|[[V-리그 (대한민국)|V-리그]] (남) ||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 [[2008년]] ||rowspan="2"| [[장충체육관]]
|-
|[[V-리그 (대한민국)|V-리그]] (여) || [[서울 GS칼텍스 KIXX]] || [[1970년]]
|}
=== 스포츠 시설 ===
<gallery mode="packed-hover" widths="200" heights="200">
파일:서울월드컵경기장.jpg|[[서울월드컵경기장]] (마포구)
파일:Seoul Olympic Swimming Pool2.jpg|'''서울 올림픽수영장''' (송파구)
</gallery>
* [[서울종합운동장]] - [[198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종합운동장|스포츠 경기장 종합 단지]]로 메인 스타디움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야구장]], 그 외 체육관을 비롯 여러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이라는 명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 [[2002년 FIFA 월드컵]]을 개최했던 경기장이며, [[K리그1]] 소속의 프로축구단 [[FC 서울]]이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 [[태릉선수촌]] - 1970년 3월 개장한 대한민국에서 종합선수 합숙훈련장이며 축구장, 수영장, 스케이트장은 물론 각종 치료 및 의료시설과 선수숙소가 즐비해 있다. 현재는 [[진천선수촌]]으로 주기능을 옮겼다.
* [[고척스카이돔]] - 2015년에 개관한 야구경기 전용 돔 구장이며, 현재 [[KBO 리그]]에 참여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 [[KRA플라자]] - [[한국마사회]]에서 개최하는 [[경마]]를 중계해주는 시설로 총 10개가 운영 중이다.
* [[오버워치]] 프로게이밍팀인 [[서울 다이너스티]]가 있다. 현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있다
== 교통 ==
[[파일:서울시지식공유103.JPG|섬네일|[[동부간선도로]]]]
{{본문|서울특별시의 교통}}
[[승용차]]와 [[대중교통]]인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이 주된 시내 교통 수단이다. 주요 환승지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1호선]]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1,2호선 [[시청역 (서울)|시청역]], [[강남역|2호선 강남역]], [[신도림역]], 2,4호선 [[사당역]] 등이 있다. [[2007년]] 말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2,933,286대로 수송 분담률은 [[2006년]] 기준으로 [[지하철]] 34.7%, [[버스]] 27.6%, [[택시]] 6.3%, 자가용이 26.3% 등이다. [[1899년]]부터 운행하던 [[노면 전차|전차]]가 [[1968년]] 없어지면서 서울의 대중 교통 수단은 많이 달라졌다. [[1966년]]부터는 시가지의 대폭적인 재개발로 건물의 고층화와 함께 도로의 입체화가 진전되었다. 대중 교통 수단의 재배치는 서울 도시 구조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쳐왔다. 대표적인 예로 [[1기 지하철]], 특히 당초 계획과는 달리 거대 순환선으로 변경된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이 서울의 공간에 끼친 영향을 들 수 있다.
=== 도로 ===
{{참고|서울특별시도}}
[[파일:Olympic urban expressway Seoul.jpg|섬네일|오른쪽|여의도 근방을 통과하고 있는 올림픽대로의 모습]]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이 남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는 서쪽에 있는 [[인천광역시]]와 연결된다. 시 외곽에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둘러싸고 있다. 도시 내부에는 강변을 따라가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간선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강변북로<ref>[[자유로]]와 연결</ref>는 [[고양시]]와 [[파주시]], 올림픽대로는 [[인천광역시]]와 [[부천시]], 동부간선도로는 [[성남시]]와 [[의정부시]], 서부간선도로는 [[안양시]]와 [[광명시]], 북부간선도로는 [[구리시]]와 연결된다. 서울시내의 주요 도로로는 [[테헤란로]], [[세종대로]], [[종로 (서울)|종로]], [[강남대로]], [[시흥대로]] 등이 있다.
=== 시내버스 ===
{{본문|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파일:Seoul Buses.png|섬네일|서울의 버스]]
[[파일:Seoul Tiger Open Top Bus.jpg|섬네일|오른쪽|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에서 [[버스]]가 처음으로 운행을 하기 시작한 때는 [[1928년]]으로, '경성 부영버스'라는 이름으로 10대를 운영했다. [[1949년]] 17개 회사가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고 버스 운영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여러 차례의 확장과 개편을 거쳤으며,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으로 버스 준공영제와 환승할인 제도가 도입되었다. 현재 [[시내버스]], [[간선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을 포함한 수백개의 버스노선이 시내를 연결하고 있다.
=== 택시 ===
서울에서 [[택시]]는 [[1912년]]에 처음 운행을 시작하였고, [[1919년]] 최초의 택시회사가 설립되었으며, [[1926년]]에는 미터기가 도입되었다. [[8·15 광복]] 후에도 발전을 거듭하여 [[1970년]] 콜택시가 등장하고<ref>{{뉴스 인용|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0-04-14&officeId=00020&pageNo=7&printNo=14925&publishType=00020&articleId=1970041400209207013|제목=콜택시 20日부터 運行|출판사=[[동아일보]]|날짜=1970-04-14}}{{깨진 링크|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0-04-14&officeId=00020&pageNo=7&printNo=14925&publishType=00020&articleId=1970041400209207013 }}</ref>, [[1988년]]에는 콜택시 대체용으로 도입된 중형택시<ref>{{뉴스 인용|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4-15&officeId=00032&pageNo=9&printNo=13091&publishType=00020&articleId=1988041500329209012|제목=中型택시 운행|출판사=[[경향신문]]|날짜=1988-04-15}}{{깨진 링크|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4-15&officeId=00032&pageNo=9&printNo=13091&publishType=00020&articleId=1988041500329209012 }}</ref>, 1992년에는 모범운전수가 운전하고 콜택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인 모범택시가 선을 보였다.<ref>{{뉴스 인용|url=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751021_6112.html|제목=모범택시, 오늘 서울에서 첫 선|출판사=[[MBC 뉴스데스크]]|날짜=1992-12-23|확인날짜=2009-12-27|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130124933/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2/1751021_6112.html|보존날짜=2012-11-30|url-status=dead}}</ref> 또한 [[2009년]]에는 소형택시 부활이 결정된 이후 [[2011년]] 12월부터 소형택시 7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ref>[http://news.kbs.co.kr/society/2011/12/03/2398505.html 서울 소형 택시 운행 첫날…시민 반응은?] {{웨이백|url=http://news.kbs.co.kr/society/2011/12/03/2398505.html# |date=20120106115401 }} KBS, 2011.12.3.</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262671 일반 택시보다 요금 싼 '소형택시' 퇴출 위기] sbs, 2013.10.3.</ref> 2015년 10월에는 고급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소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100원, 중형택시는 3800원, 모범택시는 5000원, 고급택시는 8000원이다.
=== 철도 ===
{{참고|수도권 전철|서울 지하철}}
[[파일:Seoul station from North.JPG|섬네일|오른쪽|서울역 주변 전경]]
[[파일:20230923 312000호대.jpg|대체글=|섬네일|[[수도권 전철 1호선]]]]
서울은 한반도 [[철도]]의 중심지 지역답게, 서울에서 다른 도시간을 잇는 철도 교통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 지역이다. 지역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철도역|역]]이 나뉘어 있어, [[서울역]]에서는 [[경부선]]과 [[경전선]] [[한국고속철도|KTX]], [[용산역]]에서는 [[호남선]]·[[전라선]]·[[장항선]], [[청량리역]]에서는 [[중앙선]]·[[태백선]]·[[영동선]] [[강릉선]]열차가 출발한다. 그 외에도 [[영등포역]] 등의 중간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철도관제센터 또한 서울에 위치해 있어 그곳에서 [[대한민국]] 전역의 모든 철도를 총괄 관리 및 명령한다.
[[1968년]] [[서울전차]]의 퇴역으로 이를 대신할 대중교통수단 건설이 논의되었고, [[1974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개통으로 본격적인 [[도시 철도]] 시대를 열었다. [[1기 지하철]]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2호선]], [[수도권 전철 3호선|3호선]]과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이 개통되었고, 그다음 [[2기 지하철]]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5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6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8호선]]이 새로 건설되어 추가되었다. 이후 [[서울 지하철 9호선|9호선]]이 건설되면서, 현재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간을 제외하고 9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서울의 도심과 부도심을 이어주며, 특히 [[서울 지하철 2호선]]의 개통은 서울의 공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의 경우에는 최초로 [[한강]] 아래로 [[터널]]을 뚫어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포함한 일부 노선은 [[한국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과 연계 또는 직결 운행하여 서울 주변의 [[위성도시]]들을 연결한다.
=== 항공 ===
{{참고|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파일:Gimpo International Terminal.jpg|섬네일|[[김포국제공항]]]]
동아시아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단거리 국제선과, [[대한민국]] [[국내선]]은 주로 [[김포국제공항]]을, 나머지 중장거리 [[국제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다. 서울 도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철도]] 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br />
=== 공항철도 ===
{{본문|인천국제공항철도}}
[[파일:AREX EMU2000.jpg|섬네일|오른쪽|[[공항철도 2000호대 전동차]] (일반열차, 208편성)]]
* [[인천국제공항철도]](AREX)는 한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서울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이며,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지하 1층 승강장에서 서울역행 직통, 일반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명동역|명동]], [[홍대입구역|홍대입구]], [[동대문역|동대문]],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 등 주요 관광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 2007년 3월 23일 첫 운행을 시작한 공항철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철도이다.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국제공항역(현 인천공항1터미널역)]]∼[[김포공항역]], 37.6 km)을 개통한 뒤, 2010년 12월 29일 2단계 구간([[김포공항역]]∼[[서울역]], 20.4 km)을 개통했으며 이어 [[공덕역]](2011.11.30)과 [[청라국제도시역]](2014.06.21), [[영종역]](2016.3.26), [[인천공항2터미널역]](2018.1.13)을 개통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이 마무리됐다. 현재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간 63.8km의 영업거리에 총 14개역이 있으며 서울역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 공항철도 열차는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을 무정차로 43분에 운행하는 고급형 열차인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56분 소요)로 이원화 운영되고 있다. [[서울역]]에 위치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등 9개 항송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내 체크인]] 및 수하물 탁송을 지원하며,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국심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역간 거리가 길고 빠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63.8km 구간에 14개역이 위치해 있어 역간 평균거리가 5.3km에 달한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역간 평균거리 1km내 외임을 감안할 때 공항철도는 모든 열차가 급행열차인 셈이다. 공항철도의 최대 운행 속도는 110 km/h로 역을 출발해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의 표정속도가 70km로 수도권 전철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이로 인해 인천 서부권과 [[서울 도심]]을 가장 빠르게 연결한다.
=== 수상 교통 ===
과거에는 [[뚝섬]]과 마포에 포구가 있어 번창하였으나, 육상교통이 발달되면서 자취가 사라졌다. 또한 노량도(서울 시흥)·양화도(서울 인천)·한남도(서울 용인)·송파도(서울 광주)·광나루(서울 광주) 등의 나루터가 있었으나 [[한강대교]]가 가설된 후부터 옛날의 [[나루터]]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한강 개발 이후가 된 후 관광용으로, 또한 통근용으로 수상 교통의 부활이 이루어졌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86년 10월 26일부터 관광용 한강 [[유람선]]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8개 [[선착장]]에서 운행하고 있다.<ref name="수상">[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29/2010092900035.html <nowiki>[수도권]</nowiki> 도마에 오른 吳시장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 조선일보, 2010년 9월 29일.</ref>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 10월 11일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여의도]]와 [[잠실]] 등 한강변 18개 [[승강장]]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관광용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운항정지 중이다.
== 기업 ==
=== 방송 ===
* [[한국방송공사]] (KBS) -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하여 설립한 공영방송사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 [[문화방송]] (MBC) - 특수 공공 법인이 지배하는 주식회사 형식 준공영·민영방송사 ([[마포구]] 성암로 267)
* [[SBS (대한민국의 방송사)|SBS]] - 주식회사 형식 민영방송사 ([[양천구]] 목동서로 161)
* [[TV조선]] - [[조선일보]] 종합 편성 방송사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세종대로 21길 40)
* [[매일방송|MBN]] - [[매일경제신문]] 종합 편성 방송사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청계천로 1 매경미디어센터)
* [[JTBC]] - [[중앙일보]] 종합 편성 방송사 ([[마포구]] 상암산로 48-6)
* [[채널A]] - [[동아일보]] 종합 편성 방송사 ([[중구 (서울특별시)|중구]] 청계천로 1 동아미디어센터)
* [[YTN]] - 정부 출자 기업 형식 뉴스 방송사 ([[마포구]] 상암산로 76)
* [[연합뉴스TV]]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대주주로 자회사 형식으로 출범한 뉴스 방송사 ([[종로구]] 율곡로2길 25)
* [[한국경제TV]] - [[한국경제신문]] 경제 방송사
* [[서울경제TV]] - [[서울경제]] 경제 방송사
* [[매일경제TV]] - [[매일경제신문]] 경제 방송사
* [[머니투데이방송]] - [[머니투데이]] 경제 방송사
* [[이데일리TV]] - [[이데일리]] 경제 방송사
* [[토마토TV]] - [[뉴스토마토]] 경제 방송사
* [[팍스경제TV]] - [[아시아경제신문]] 경제 방송사
* [[연합뉴스경제TV]]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경제뉴스통신사 연합인포맥스가 자회사 형식으로 출범한 경제 방송사
* [[CJ ENM]] - [[CJ그룹]] 케이블 방송사
* [[skyTV]] - [[KT스카이라이프]] 케이블 방송사
* [[미디어에스]] - [[SK그룹]] 케이블 방송사
* [[티캐스트]] - [[태광그룹]] 케이블 방송사
* [[iHQ]] - [[KH바텍]] 케이블 방송사
* [[국회방송]] - 정당·정치 주도 방송사
* [[불교방송]]
* [[기독교방송]]
* [[가톨릭평화방송]]
* [[극동방송]]
* [[원음방송]]
=== 언론 ===
* [[서울신문]] - 1904년 7월 18일 창간. 대한매일신보를 근간으로 하는 신문사이다. (중구 세종대로 124)
* [[조선일보]] -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행 부수가 많은 최대 일간지 (중구 태평로 1가 61번지)
* [[동아일보]] - 1920년 민족 자본으로 창간된 일간지 (종로구 세종로 139)
* [[경향신문]]
* [[한국일보]]
* [[서울경제]]
* [[한국경제신문]]
* [[중앙일보]]
* [[매일경제신문]]
* [[한겨레]]
* [[국민일보]]
* [[세계일보]] - 1989년 2월 1일 창간한 신문이다. (금천구 가산동 550-15)
* [[문화일보]] - 유일한 석간신문이다.
* [[연합뉴스]]
=== 금융 ===
* [[우리금융그룹]]
* [[신한금융그룹]]
* [[하나금융그룹]]
* [[KB금융그룹]]
* [[NH투자증권]]
* [[LS증권]]
* [[메리츠금융그룹]]
* [[키움증권]]
* [[IBK기업은행]]
* [[삼성증권]]
* [[롯데캐피탈]]
* [[흥국생명]]
* [[KB국민은행]]
* [[상상인증권]]
* [[우리은행]]
* [[신한투자증권]]
* [[흥국화재]]
* [[KB손해보험]]
* [[하나은행]]
* [[롯데손해보험]]
* [[DB손해보험]]
* [[메리츠증권]]
* [[현대해상]]
* [[신한은행]]
* [[삼성화재]]
* [[DB금융투자]]
* [[메리츠화재]]
* [[하나금융투자]]
* [[롯데카드]]
* [[KDB산업은행]]
* [[삼성생명]]
* [[미래에셋증권]]
* [[신한카드]]
* [[한국수출입은행]]
* [[BC카드]]
* [[라이나생명]]
* [[롯데손해보험]]
* [[코스콤]]
* [[한국거래소]]
=== 벤처 ===
* [[삼성그룹]]
* [[LG그룹]]
* [[SK그룹]]
* [[현대그룹]]
* [[롯데그룹]]
* [[LS그룹]]
* [[CJ그룹]]
* [[GS그룹]]
* [[태광그룹]]
* [[DB그룹]]
* [[LX그룹]]
* [[동원그룹]]
* [[유진그룹]]
* [[신세계그룹]]
=== 유통 ===
* [[현대백화점]]
* [[롯데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홈플러스]]
* [[이마트]]
=== 자동차 ===
* [[현대자동차]]
* [[기아 (기업)|기아]]
=== 통신 ===
* [[KT]]
* [[SK텔레콤]]
* [[LG유플러스]]
* [[HCN (방송사)|HCN]]
* [[SK브로드밴드]]
* [[LG헬로비전]]
* [[KT스카이라이프]]
=== 식품 ===
* [[농심]]
* [[CJ제일제당]]
* [[롯데웰푸드]]
* [[삼양식품]]
* [[매일유업]]
* [[롯데칠성]]
* [[오뚜기]]
=== IT ===
* [[KH바텍]]
* [[SK하이닉스]]
=== 화학 ===
* [[SK이노베이션]]
* [[OCI (기업)|OCI]]
* [[LG화학]]
* [[LX하우시스]]
=== 항공 ===
*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
=== 공기업 ===
* [[서울교통공사]]
* [[서울주택도시공사]]
* [[TBS (대한민국의 방송사)|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 - 서울특별시 산하 지역 행정 방송사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 [[서울시설공단]]
*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 자매 도시 ==
서울특별시는 2014년 2월 기준 20개국, 24개 해외 [[자매도시]]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economy.seoul.go.kr/archives/387|저자=서울특별시|제목=자매도시 현황|확인날짜=2013-12-29|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31000421/http://economy.seoul.go.kr/archives/387|보존날짜=2013-12-31|url-status=dead}}</ref>
{| class="wikitable sortable"
|-
! 체결 [[연도]]
! [[국가]]
! [[도시]]
|-
| style="text-align: center;" |1968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대만}}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Taipei City.svg|40px]] [[타이베이시|타이베이]]
|-
| style="text-align: center;" |1971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튀르키예}}
| style="text-align: center;" |[[앙카라]]
|-
| style="text-align: center;" |1973년
| rowspan="2"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미합중국}}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Honolulu, Hawaii.svg|25px]] [[호놀룰루]]
|-
| style="text-align: center;" |1976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San Francisco.svg|25px]] [[샌프란시스코]]
|-
| style="text-align: center;" |1977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브라질}}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Bandeira da cidade de São Paulo.svg|25px]] [[상파울루]]
|-
| style="text-align: center;" |1982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콜롬비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Bogotá.svg|25px]] [[보고타]]
|-
| style="text-align: center;" |1984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인도네시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Jakarta (vectorised).svg|25px]] [[자카르타]]
|-
| style="text-align: center;" |1988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일본}}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_of_Tokyo_Prefecture.svg|25px]] [[도쿄도|도쿄도]]
|-
| rowspan="3" style="text-align: center;" |1991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러시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Moscow, Russia.svg|25px]] [[모스크바]]
|-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오스트레일리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City of Sydney Flag.svg|25px]] [[시드니]]
|-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프랑스}}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Paris with coat of arms.svg|25px]] [[파리 (프랑스)|파리]]
|-
| style="text-align: center;" |1992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멕시코}}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Mexico City.svg|25px]] [[멕시코시티]]
|-
| style="text-align: center;" |1993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중화인민공화국}}
| style="text-align: center;" |[[베이징시|베이징]]
|-
| rowspan="2" style="text-align: center;" |1996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베트남}}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Hanoi (proposal).svg|25px]] [[하노이]]
|-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폴란드}}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Warsaw.svg|25px]] [[바르샤바]]
|-
| style="text-align: center;" |1997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이집트}}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Cairo.svg|25px]] [[카이로]]
|-
| style="text-align: center;" |2000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이탈리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Rome.svg|25px]] [[로마]]
|-
| style="text-align: center;" |2004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카자흐스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Nur-Sultan (2008-2019).svg|25px]] [[아스타나]]
|-
| rowspan="2" style="text-align: center;" |2006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미합중국}}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Washington, D.C.svg|25px]] [[워싱턴 D.C.]]
|-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그리스}}
| style="text-align: center;" |[[아테네]]
|-
| style="text-align: center;" |2010년
| style="text-align: left;" |{{국기나라|우즈베키스탄}}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Tashkent.svg|25px]] [[타슈켄트]]
|-
| style="text-align: center;" |2017년
| style="text-align: left;" |{{IRN}}
| style="text-align: center;" |[[파일:Flag of Tehran.svg|25px]] [[테헤란]]
|}
== 같이 보기 ==
* [[대한민국의 지리]]
* [[대한민국의 설치순 도시 목록]]
* [[서울특별시의 마천루 목록]]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낱말사전|서울}}
{{위키여행|en:Seoul|서울{{언어링크|en}}}}
{{포털|서울}}
* {{위키공용분류-줄}}
* [https://web.archive.org/web/20101230201259/http://www.seoul.go.kr/ 서울특별시청]
* [https://web.archive.org/web/20150311230619/http://opengov.seoul.go.kr/ 서울시 정보소통광장(행정정보공개)]
* [https://web.archive.org/web/20101230183850/http://www.visitseoul.net/ 서울문화관광]
* [https://web.archive.org/web/20130528025057/http://sports.seoul.go.kr/ 서울시 체육정보 통합사이트 ]
* [https://web.archive.org/web/20040802060243/http://seoul600.visitseoul.net/ 서울 600년사]
* [https://web.archive.org/web/20100412081134/http://bus.seoul.go.kr/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정보 안내]
* [http://www2.seoul.go.kr/web2004/seoul/citynews/sibo2013/?tr_code=citizen 서울시보] {{웨이백|url=http://www2.seoul.go.kr/web2004/seoul/citynews/sibo2013/?tr_code=citizen |date=20170404043630 }}
* [http://ebook.seoul.go.kr/Viewer/HP36H5OYHPLX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 2012-2014]
* [http://ebook.seoul.go.kr/Viewer/CO0B61ZWLSLK 함께서울 시정운영계획 2014-2018]
* {{세계날씨|231}}
* [https://web.archive.org/web/20190309221845/http://3dgis.seoul.go.kr/ 서울특별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
{{지리적 위치|서=[[김포시]]<br>[[인천광역시]] [[계양구]]<br>[[부천시]] [[오정구]]<br/>[[부천시]] [[원미구]]<br/>[[부천시]] [[소사구]]|남=[[안양시]] [[만안구]], [[동안구]] · [[과천시]]|북=[[양주시]] · [[의정부시]]|남서=[[광명시]]|북서=[[고양시]] [[덕양구]]|북동=[[남양주시]]|동=[[구리시]]<br>[[하남시]]|남동=[[성남시]] [[수정구]]|중앙=서울특별시}}
{{둘러보기 상자 묶음
|제목 = 서울특별시 관련 항목
|상태 = uncollapsed
|내용1=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서울특별시의 교통}}
{{대한민국}}
{{한국의 지역}}
{{아시아 주제|의 수도}}
{{둘러보기 상자 묶음
|제목 = 국제스포츠 개최
|내용 =
{{아시안 게임 개최 도시}}
{{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
{{하계 패럴림픽 개최 도시}}
}}
}}
{{대한민국의 창의도시}}
{{전거 통제}}
[[분류:서울특별시| ]]
[[분류:1949년 설치]]
[[분류:아시아에 위치한 수도]]
[[분류: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
[[분류:아시안 게임 개최 도시]]
{{주석}}
{{틀: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틀: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도시 정보
| 정식표기 = Ankara
| 이름 = 앙카라
| 별명 =
| 시기 =
| 휘장 =
| 표어 =
| 그림 = Ankara collage3.jpg
| 그림너비 = 250px
| 그림설명 =
| 위치지도 = 터키
| 위도 = 40.000
| 경도 = 32.8333
| 나라 = {{국기나라|튀르키예}}
| 지역 = [[앙카라 주]]
| 방언 =
| 설립일 =
| 인구 = 4,587,558
| 인구년도 = 2013
| 인구밀도 = 1,551.00
| 광역인구 = 5,150,072
| 면적 = 2,516.00
| 세부면적 =
| 해발 = 938
| 시간대 = EET (UTC+2)<br />EEST (UTC+3)
| 우편번호 = 06xxx
| 지역번호 = 0312
| 웹사이트 = http://www.ankara.gov.tr/
}}
'''앙카라'''({{llang|tr|Ankara}})는 [[튀르키예]]의 [[수도]]이다. [[이스탄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앙카라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인구는 5,156,573명이고([[2021년]] 통계), [[앙카라 주]]의 인구는 5,747,325명([[2021년]] 통계)이다.
앙카라는 터키의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정치적 중심지로, 1923년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터키 공화국]]이 세워지자, [[이스탄불]]을 대신해 수도로 지정됐다. 앙카라는 공무원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지만, [[아나톨리아]] 지역의 상공업의 중심지이며, 도로와 철도 교통의 중심지다.
앙카라에는 중동전문대학(Hacettepe Üniversitesi)와 앙카라대학(Ankara Üniversitesi)이 있다. 또 국립도서관, 고고학박물관, 민속학박물관과 국립극장, 대통령 관현악단이 앙카라에 있다.
앙카라가 수도가 된 이후의 개발로 옛 도심지였던 울루스(Ulus)와 신 개발지대인 예니세히르(Yenisehir)로 구분된다. 울루스는 로마·비잔틴·오스만 양식의 옛 건물과 좁은 도로로 대표되는 데 반해 예니세히르에는 넓은 도로, 호텔, 극장과 아파트 건물이 들어차 더 현대도시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정부 청사와 외국 공관도 예니세히르에 소재해 있다.
[[파일:Ankara Atakule.JPG|섬네일|오른쪽|250px|아타쿨레 타워]]
== 역사 ==
=== 고대사 ===
앙카라는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전 1700년]]까지 히타이트 문명의 지배하에 있었다. 기원전 1000년 경에는 프리기아인들이 이 곳에 정착했고, 프리기아의 수도인 고르디움이 현재 앙카라 주의 남서쪽에 위치한 포랏르에 있었다. 앙카라는 고대에 [[프리기아]]인들의 풍요한 도시였으나 후에 지진으로 고르디움은 파괴되었다. [[미다스의 손]] 신화로 유명한 [[미다스|미다스 왕]]이 [[프리기아]]의 왕이었다.
[[프리기아]]의 풍습은 [[리디아]]와 페르시아의 통치 기간에도 계승됐다. 프리기아의 풍습은 로마 시대 때까지 계속됐다. [[페르시아 제국]]의 왕도(王道)가 이곳을 지나갔다. 중앙 아나톨리아 지방의 주권은 페르시아 제국이 기원전 330년 알렉산더 대왕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페르시아 제국]]이 갖고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은 [[고르디움]]을 통해 앙카라에 입성했고 짧은 기간만 머물렀다.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하자, 마케도니아 제국은 뿔뿔히 나뉘어서 안티고노스 1세가 앙카라 지역을 차지한다,
기원전 300년 경에는 [[아나톨리아]] 지방의 북동부에 위치한 [[폰토스]]가 무역거점으로 삼기위해서 이 지역에 진출했다. 그리고 앙카라의 이름의 기원이 된 안키라(Áγκυρα, [[그리스어]]로 닻)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 켈트 시대 ===
그 후 [[기원전 232년]]경 갈라티아 지방에 정착한 [[켈트]]인의 일파인 [[텍토사게스족]](라틴어 Tectosages)들의 중심지가 되었다.
=== 로마 시대 ===
[[기원전 189년]]에는 로마의 집정관 '그나이우스 만리우스 불소'가 앙카라를 점령하여 갈라티아인들에 대한 군사활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기원전 63년]]에는 [[폼페이우스]]가 다른 텍토사게스 영토와 함께 한 수장 아래 두어 한동안 자치가 이루어지다가 [[기원전 25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앙카라를 [[로마 제국]]의 [[갈라티아 속주]] 수도로 삼았다.
이때 앙카라의 주민구성은 그리스인, [[유대인]], 로마인, 로마화된 켈트인들을 포함하고 [[그리스어]]가 사용되었으나 그리스화된 헬레니즘 도시가 되지는 않은 상태였다. [[19년|기원후 19년]]경 그리스인 지리학자 [[스트라본]]은 앙카라를 도시가 아니라 요새라고 불러 그리스·로마 도시 수준의 공공시설 등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암시하고 있다.
비문이나 주화에 남겨진 기록으로 유추해 볼 때 당시 앙카라의 문화는 켈트 바탕에 로마의 사상과 관습이 얹힌 형태였다고 여겨진다. [[150년]]경에야 진정한 헬레니즘이 싹트기 시작한다. [[기독교]]가 북쪽이나 서북쪽으로부터 전파된 시기는 이르면 [[1세기]] 정도로 생각된다. 앙카라의 위상은 콘스탄티노플이 로마 제국의 국제 도시가 되고 나서야 가까운 지리조건 덕에 크게 올라갔다. 그 후 중세에도 앙카라는 여전히 중요한 도시로의 위치를 고수하였다. [[동로마 제국]]의 도시였을 때는 페르시아인들과 아랍인들의 공격을 받았다.
=== 튀르크 제국 시대 ===
[[1073년]]에는 [[셀주크 튀르크]]에게 점령을 당하였다. [[십자군]] 원정을 온 툴루즈의 레이몽 4세가 [[1101년]] 셀주크 튀르크를 몰아냈으나 동로마 제국은 앙카라를 지배할 만한 힘이 없어 그 후 셀주크 튀르크와 다른 경쟁 세력들은 앙카라를 두고 서로 싸웠다.
[[1356년]]에는 [[오스만 제국]]의 2대 술탄인 [[오르한 1세]]가 앙카라를 정복하였다. [[티무르 제국]]의 [[티무르]]가 아나톨리아 원정 때 앙카라를 포위 공격해 [[1402년]] 빼앗았다. 그러나 [[1403년]]에 앙카라는 다시 오스만의 지배하에 돌아와서 [[제1차 세계 대전]] 때까지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다.
1차 대전의 종반 무렵, 현재의 [[터키]] 지방은 오스만 술탄의 지배하에 있었으나 [[그리스]] 군의 침공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터키 민족주의 지도자 케말 파샤(후의 [[케말 아타튀르크]])는 그의 저항운동 본부를 [[1919년]] 앙카라에 세웠다([[터키 독립전쟁]] 참조). [[1923년]] [[터키|터키 공화국]]이 수립되고 앙카라가 [[이스탄불]](당시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신 터키의 수도로 정해졌다.
=== 터키 공화국 시대 ===
앙카라가 [[터키 공화국]]의 수도가 된 이후, 구시가지는 [[울루스]](Ulus)로, 신시가지는 예니셰히르로 불리게 되었다. 로마시대, 동로마시대, 오스만 제국 시대의 유적들과 오래된 시장, 옛 관공서 등은 울루스에, 대로, 신식 호텔, 극장, 쇼핑몰, 신식 [[관공서]], [[대사관]] 등은 [[크즐라이]](Kızılay)를 중심으로 하는 신시가지에 위치하게 됐다. 그 이후, 앙카라는 [[터키 공화국]]의 [[수도]]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1924년에는 앙카라의 인구는 35,000명 밖에 되지 않았다. [[1950년]]에는 286,781명이 사는 도시가 되었고, [[2014년]]에는 5,150,072명의 인구가 사는 대도시가 되었고, 현재 [[터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2015년]] [[10월 10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4분에(EEST) [[앙카라 중앙역]] 앞에서 [[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테러]]가 발생했다. [[2015년 앙카라 폭탄 테러|이 테러]]로 102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쳤다. 이 테러는 [[터키 공화국의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테러였다.<ref>{{뉴스 인용|url = http://www.bbc.co.uk/news/world-europe-34495161|title = BBC: Ankara explosions leave more than 80 dead – officials|date = October 10, 2015|publisher = BBC News|access-date = November 19, 2015|via = }}</ref>
{{넓은 그림|Ankara panoramic night.jpg|950px|앙카라의 야경([[:commons:File:Ankara panoramic night.jpg|File:Ankara panoramic night.jpg]]).}}
== 기후 ==
앙카라는 [[중앙아나톨리아 지역]], 즉 내륙에 위치하다보니 [[대륙성 기후]]를 띈다. 여름에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온다. 주로 가을과 봄에 비가 내린다. 앙카라는 고지대에 위치하다보니 여름에는 낮에 덥고 건조하지만, 밤에는 시원하다. 연간 강수량은 402mm 이고 1월 평균기온은 0.4 °C, 7월 평균기온은 23.6 °C이다.
{{Weather box
|location = 앙카라(1954–2013)
|metric first = Y
|single line = Y
| Jan record high C = 16.6
| Feb record high C = 20.4
| Mar record high C = 26.4
| Apr record high C = 30.6
| May record high C = 33.0
| Jun record high C = 37.0
| Jul record high C = 41.0
| Aug record high C = 40.4
| Sep record high C = 36.0
| Oct record high C = 32.2
| Nov record high C = 24.4
| Dec record high C = 20.4
| Jan high C = 4.4
| Feb high C = 6.5
| Mar high C = 11.7
| Apr high C = 17.2
| May high C = 22.3
| Jun high C = 26.7
| Jul high C = 30.2
| Aug high C = 30.2
| Sep high C = 25.9
| Oct high C = 19.9
| Nov high C = 12.9
| Dec high C = 6.6
| year high C = 17.9
| Jan mean C = 0.4
| Feb mean C = 1.9
| Mar mean C = 6.1
| Apr mean C = 11.3
| May mean C = 16.2
| Jun mean C = 20.2
| Jul mean C = 23.6
| Aug mean C = 23.3
| Sep mean C = 18.7
| Oct mean C = 13.1
| Nov mean C = 7.0
| Dec mean C = 2.6
| year mean C = 12.0
| Jan low C = -3.0
| Feb low C = -2.2
| Mar low C = 1.0
| Apr low C = 5.6
| May low C = 9.7
| Jun low C = 13.1
| Jul low C = 16.0
| Aug low C = 16.0
| Sep low C = 11.7
| Oct low C = 7.3
| Nov low C = 2.5
| Dec low C = -0.6
| year low C = 6.4
| Jan record low C = -21.4
| Feb record low C = -21.5
| Mar record low C = -19.2
| Apr record low C = -6.7
| May record low C = -1.6
| Jun record low C = 3.8
| Jul record low C = 4.5
| Aug record low C = 6.3
| Sep record low C = 2.5
| Oct record low C = -4.1
| Nov record low C = -10.5
| Dec record low C = -17.2
| Jan precipitation mm = 42.2
| Feb precipitation mm = 37.0
| Mar precipitation mm = 38.8
| Apr precipitation mm = 47.7
| May precipitation mm = 49.7
| Jun precipitation mm = 35.0
| Jul precipitation mm = 14.5
| Aug precipitation mm = 10.5
| Sep precipitation mm = 19.2
| Oct precipitation mm = 29.4
| Nov precipitation mm = 32.6
| Dec precipitation mm = 45.4
| Jan precipitation days = 12.2
| Feb precipitation days = 11.0
| Mar precipitation days = 10.9
| Apr precipitation days = 11.9
| May precipitation days = 12.5
| Jun precipitation days = 8.6
| Jul precipitation days = 3.7
| Aug precipitation days = 2.8
| Sep precipitation days = 3.9
| Oct precipitation days = 6.8
| Nov precipitation days = 8.5
| Dec precipitation days = 11.8
|Jan sun = 77.5
|Feb sun = 98.9
|Mar sun = 161.2
|Apr sun = 189.0
|May sun = 260.4
|Jun sun = 306.0
|Jul sun = 350.3
|Aug sun = 328.6
|Sep sun = 276.0
|Oct sun = 198.4
|Nov sun = 132.0
|Dec sun = 71.3
|source 1 = [[Turkish State Meteorological Service]]<ref name=TSMS>{{웹 인용
|url = http://www.dmi.gov.tr/veridegerlendirme/il-ve-ilceler-istatistik.aspx
|title = Resmi İstatistikler (İl ve İlçelerimize Ait İstatistiki Veriler)
|publisher = Turkish State Meteorological Service
|language = 터키어
|accessdate = 21 May 2013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90228051641/http://www.dmi.gov.tr/veridegerlendirme/il-ve-ilceler-istatistik.aspx
|보존날짜 = 2009년 2월 28일
|url-status = dead
}}</ref>
|date=October 2014}}
== 인구 ==
{{Historical populations |type = |footnote =source:<ref name="nufusu">{{웹 인용|url=https://www.nufusu.com/il/ankara-nufusu|website=nufusu.com|title=Ankara Nüfusu 2019 2020|access-date=9 January 2021}}</ref> |align=right|13=2007|14=4,466,756|15=2008|16=4,548,939|17=2009|18=4,650,802|19=2010|20=4,771,716|21=2011|22=4,890,893|23=2012|24=4,965,542|25=2013|26=5,045,083|27=2014|28=5,150,072|29=2015|30=5,270,575|31=2016|32=5,346,518|33=2017|34=5,445,026|35=2018|36=5,503,985|percentages=pagr}}
[[파일:Ankara at night.jpg|섬네일|왼쪽|175px|앙카라 광역권 위성사진]]
[[1923년]] [[터키]]의 수도가 될 당시 앙카라는 원래 인구 5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로 계획이 되었다. [[1927년]] 앙카라의 인구는 75,000명에 불과했지만,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인구가 폭증하기 시작하였다. [[2013년]]에는 5,045,083명(남자 2,507,525명, 여자 2,537,558명)으로 집계되었다.<ref name="Turkey pop 2007">[http://www.tuik.gov.tr/jsp/duyuru/upload/adnks_Harita_TR/HaritaTR.html Türkiye istatistik kurumu] Address-based population survey 2007. Retrieved on 9 October 2008.</ref>
== 경제 ==
[[파일:A view of the BDDK building, Atatürk Avenue in Ankara.jpg|섬네일|왼쪽|175px|카바클르데르에 위치한 터키 은행감독청(BDDK) 빌딩]]
앙카라는 중요한 상업·공업도시이며 주변의 농업 지대에게는 중요한 시장이다.
역사적으로 [[앙고라 염소]]털로 만든 모헤어, 앙고라 토끼 털로 만든 앙고라 울을 생산하는 섬유산업이 발달했었다. 또한, [[중앙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포도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했다. 특히, 카바클데레 와인(Kavaklıdere wine)이 유명하다.
공업에서는 [[TAI]](Turkish Aerospace Industries), MKE, 아셀산(ASELSAN), 하벨산(Havelsan), 로켓산(Roketsan), 누롤 마키나(Nurol Makina) 등의 항공산업 및 방위산업 관련 회사들의 본사가 위치하여있다. 이들 업체의 수출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독일의 버스, 트럭 제조 회사인 [[MAN SE]]의 공장도 위치하여있다. 또한, 앙카라에 위치한 [[앙카라 대학교]], 중동공과 대학교, 빌켄트 대학교 등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꾸준히 산업에 투입되고 있다.
정부기관의 고용 역시 앙카라 경제에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각국의 대사관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 쇼핑 ==
[[파일:ANKAmall.JPG|섬네일|왼쪽|[[앙카몰]]의 전경]]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은 [[울루스]]에 위치한 츠크르크츠라르 요쿠수(''Çıkrıkçılar Yokuşu'')로 주로 [[양탄자]], 가죽 제품 등을 판매한다. 바클크라르 시장(Bakırcılar Çarşısı)은 장식품, 카펫, 골동품 등으로 유명한 시장이다. 앙카라성 근처에도 [[향신료]], [[건과|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판매하는 시장이 있다. 또한, [[스히예]] 광장 주변에는 매일 전통시장이 열린다.
현대적인 쇼핑몰은 [[크즐라이]]나 [[찬카야]]의 투나르 힐미 에비뉴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크즐라이역 주변에는 크즐라이 쇼핑몰이 있는데 푸드코드, 스타벅스, 옷가게가 입점해있다. [[아트리움 몰]](Atrium Mall) 옆에 바로 옆에 있는 [[아타쿨레 타워]]의 꼭대기 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AŞTİ역]] 주변에는 아르마다 쇼핑 몰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케치외렌]]의 에트리크 지역에 대형 슈퍼마켓, 오락실, H&M 등이 입점해있는 [[안타레스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다.
[[아르마다]], [[CEPA]], 켄트파크 쇼핑 몰이 고속도로 변에 있고, 갈레리아, 알자디움, 골디온이 위밋쾨이에 위치한다. H&M, [[ZARA]] 등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앙카몰]]은 앙카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아크쾨프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2014년에는 넥스트 레벨과 타우루스 쇼핑몰이 오픈했다.
== 정치 ==
앙카라는 정치적으로 이슬람주의 보수당인 [[정의개발당 (터키)|정의개발당]](AKP, Adalet ve Kalkınma Partisi) [[케말주의]] 중도좌파인 [[공화인민당]](CHP, Cumhuriyet Halk Partisi) 민족주의 극우인 [[민족주의자운동당]](MHP, Milliyetçi Hareket Partisi)가 의석을 나누어 갖고 있다. 선거구 수는 25개이다. 2014년 선거 결과 [[공화인민당]]은 2개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나, 앙카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찬카야]](Çankaya)에 의석을 가지고 있다. [[민족주의자운동당]]은 2개의 의석을 갖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의개발당 (터키)|정의개발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앙카라는 [[이즈미르]]나 [[이스탄불]]과는 달리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2013년 터키 반정부 시위]] 때 앙카라에서도 [[이스탄불]], [[이즈미르]] 못지 않은 격렬한 시위가 발생했고, 다수의 사상자도 있었다.<ref>http://www.huffingtonpost.com/2013/06/05/ethem-sarisuluk-killed-turkey-protests_n_3390502.html</ref>
[[멜리흐 괵체크]](Melih Gökçek)가 1994년부터 현재까지 앙카라의 시장으로 재임 중이며, 터키 복지당(RP, Refah Partisi)에서 선행당(FP, Fazilet Partisi)으로 그리고 [[정의개발당 (터키)|정의개발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멜리흐 괵체크는 [[1994년]] 선거를 시작으로 1999년, 2004년, 2009년까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선거에서도 당선되면서 5선 시장이 되었다. [[민족주의자운동당]]에서 [[2009년]] 보수 정치인인 [[만수르 야바쉬]](Mansur Yavaş)를 내세웠으나 낙선했다. 멜리흐 괵체크는 2009년 선거에서 1% 차이로 승리했으며, 만수르 야바쉬는 이를 조직적인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다. 만수르 야바쉬는 터키 최고선거관리위원회에 제소했으나 기각당했고, 그 후에 [[유럽 인권 재판소]]에 이를 다시 재소했다. 멜리흐 괵체크가 5번이나 당선됐지만, [[2009년]] 선거는 상당수의 유권자들이 [[부정선거]]로 인식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news.vice.com/article/turkeys-weirdest-mayor-wont-be-distracted-by-electoral-fraud-allegations|title=Turkey's Weirdest Mayor Won't Be Distracted By Electoral Fraud Allegations|author=|date=|work=VICE News|확인날짜=2016-06-26|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1029042436/https://news.vice.com/article/turkeys-weirdest-mayor-wont-be-distracted-by-electoral-fraud-allegations|보존날짜=2014-10-29|url-status=dead}}</ref>
== 관광지 ==
* [[겐츨리크 공원]](Gençlik Parkı)
* [[독립 전쟁 박물관]](Kurtuluş Savaşı Müzesi)
*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Anadolu Medeniyetleri Müzesi)
* [[아느트카비르]](Anıtkabir)
* [[앙카라 성]](Ankara Kalesi)
* [[코자테페 모스크]](Kocatepe Mosque)
* [[멜리케 하툰 모스크]](Melike Hatun Mosque)
* [[앙카라의 로마 목욕탕|로마 목욕탕]]
<gallery perrow="6">
파일:Ankara Gençlik Parkı.JPG|겐츨리크 공원
파일:War of Independence Museum.jpg|독립 전쟁 박물관
파일:Museum of Anatolian Civilizations 1320588 nevit.jpg|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파일:Anıtkabir, Ankara.jpg|아느트카비르
파일:Ankara Castle.jpg|앙카라 성
파일:KocatepeMosque.jpg|코자테페 모스크
</gallery>
== 교통 ==
{{본문|앙카라의 대중 교통}}
{{본문|앙카라 지하철}}
[[파일:Çayyolu Metro 19.JPG|섬네일|왼쪽|크즐라이의 역(앙카라 지하철 M2)에서 찍은 앙카라 지하철]]
[[앙카라 지하철]]과 대부분의 버스는 EGO(The Electricity, Gas, Bus General Directorate)<ref>{{웹 인용 |url=http://www.ego.gov.tr |title=EGO Genel Müdürlüğü |publisher=Ego.gov.tr |date= |accessdate=2 Feb. 2015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90415230043/http://www.ego.gov.tr/ |archivedate=2009년 4월 15일 |url-status=live }}</ref>에서 운영한다. 대다수의 버스는 [[교통카드]]만을 이용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부 개인이 운영하는 버스에서는 현금으로만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앙카라에는 [[경전철]]인 앙카라이(Ankaray, A1)와 M1, M2, M3까지 3개의 지하철이 운행중이며, M4가 건설중이다. 또한, 쉔테페와 예니마할레역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도 운행 중이다.
[[앙카라 중앙역]](Ankara Railway Station)은 [[터키]] 철도 교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터키 국영철도에서 앙카라에서 이스탄불, 에스키쉐히르, 시바스 등 전국 각지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잔역]](Sincan)에서부터 [[카야쉬역]](Kayaş)까지 [[광역철도]]도 운행중이다. [[2009년]] [[3월 13일]]에 앙카라와 에스키쉐히르를 잇는, 2011년 8월 23일에는 앙카라와 코냐간, 2014년 7월 25일에는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3시간 30분만에 연결하는 [[고속열차]]인 [[YHT]](Yüksek Hızlı Tren)가 각각 개통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uic.org/com/uic-e-news/410/article/inauguration-ceremony-of-ankara?page=thickbox_enews |제목=UIC: "Successful inauguration of Ankara – Istanbul High Speed Line" |확인날짜=2015-02-14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214115431/http://www.uic.org/com/uic-e-news/410/article/inauguration-ceremony-of-ankara?page=thickbox_enews |보존날짜=2015-02-14 |url-status=dead }}</ref>
앙카라는 또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여 있기에 버스 교통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버스 터미널]]인 AŞTİ(Ankara Şehirlerarası Terminal İşletmesi)는 거의 모든 노선을 갖추고 있다.
앙카라의 공항은 시 북서쪽에 위치한 [[에센보아 국제공항]]이 있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나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 비해 노선수가 적지만 터키 국내선과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 있다.
{{clear}}
{{넓은 그림|Esenboga International Airport Ankara Turkey.jpg|950px|[[에센보아 국제공항]]}}
== 스포츠 ==
[[파일:Ankara Arena Genel Görünüm.JPG|섬네일|[[앙카라 아레나]]]]
[[터키]]의 타지역처럼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1923년 창단된 [[겐츨레르비를리이 SK]]가 앙카라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으로 [[쉬페르리그]]에서 활동중이다. [[겐츨레르비를리이 SK]]는 [[1987년]]과 [[2001년]]에 [[튀르키예 쿠파스]]의 우승팀이었다. 또한, [[1910년]] 창단된 [[MKE 앙카라귀쥐]]는 가장 오래된 축구팀이지만 현재는 [[TFF 2. 리그]]에 소속되어있다. [[MKE 앙카라귀쥐]]는 [[1972년]]과 [[1981년]] [[튀르키예 쿠파스]]의 우승팀이었다. [[겐츨레르비르 B팀]]과 [[하제테페 SK]]도 [[쉬페르리그]]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다. 위의 모든 팀들은 [[앙카라 19 마으스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worldstadiums.com/stadium_pictures/middle_east/turkey/central_anatolia/ankara_19_mayis.shtml |title=Ankara 19 Mayıs Stadium |publisher=World Stadiums |date= |accessdate=18 February 201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307022308/http://www.worldstadiums.com/stadium_pictures/middle_east/turkey/central_anatolia/ankara_19_mayis.shtml |보존날짜=2015-03-07 |url-status=dead }}</ref> 또한 [[앙카라스포르]]도 앙카라를 홈으로 하는 팀으로 2018년까지 쉬페르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다. 홈 구장은 예니켄트 아사쉬 스타디움으로 신잔에 위치한다.
또한, [[신잔]]을 홈으로 하는 [[부그사쉬스포르]], 에티메스구트를 홈으로 하는 에티메스구트 쉐케르스포르, 예니마할레를 홈으로 하는 튀르크 텔레콤스포르, 찬카야를 홈으로 하는 앙카라 데미르스포르, 케치외렌의 케치외렌귀쥐, 케치외렌스포르, 푸르사클라르스포르, [[바룸스포르]], [[알튼닥]]을 홈으로 하는 [[페트롤 오피시 스포르]] 같은 군소 팀들도 존재한다.
또한, [[농구]] 역시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앙카라에는 [[앙카라 아레나]]를 홈으로 하는 튀르크 텔레콤과 TOBB 스포츠 홀을 홈으로 하는 카사 테드 콜레즈리레르 두 개의 농구팀이 있다.
배구에서는 할크뱅크 앙카라가 통산 6회 터키 남자 배구 리그(Türkiye 1. Voleybol Ligi)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아이스 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 경기도 [[앙카라 버즈 파테니 사라이]](Ankara Buz Pateni Sarayı)에서 열린다.
[[1980년대]] 이후로는 [[스케이트 보드]]장도 많이 만들어졌다.
[[2012년]] 완공된 [[THF 스포츠 홀]]에서는 [[터키 핸드볼 쉬페르 리그]](Türkiye Hentbol Süper Ligi)와 여자 핸드볼 리그(Türkiye Kadınlar Hentbol Süper Ligi)가 개최된다.
== 교육 ==
=== 대학교 ===
앙카라는 [[이스탄불]]과 더불어 [[대학교]]가 모여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div col|colwidth=20em}}
* [[앙카라 대학교]]
* [[바쉬켄트 대학교]]
* [[:tr:TED Üniversitesi|TED 대학교]]
* [[:tr:Altın Koza Üniversitesi|알튼 코자 대학교]]
* [[알트름 대학교]]
* [[:tr:Türk Hava Kurumu Üniversitesi|터키 항공대학교]]
* [[빌켄트 대학교]]
* [[찬카야 대학교]]
* [[가지 대학교]]
* [[하제테페 대학교]]
* [[중동 공과대학교]]
* [[TOBB 경제 기술 대학교]]
* [[투르구트 외잘 대학교]]
* [[우푸크 대학교]]
* [[을드름 베야즈트 대학교]]
* [[:tr:Gülhane Askerî Tıp Akademisi|귈하네 군사의학원]]
* [[터키 군사 학교]]
* [[터키 국립 경찰 학교]]
{{div col end}}
<gallery class="center">
파일:TOBB University of Economics & Technology.jpg|[[TOBB 경제 기술 대학교]]
파일:Dil ve Tarih Coğrafya Fakültesi Binası, Ankara.jpg|[[앙카라 대학교]] 역사지리대학
파일:Ankarahukuk.JPG|앙카라 대학교 로스쿨
파일:MiddleEastTechnicalUniversityCampus800x470.jpg|Part of the [[중동 공과대학교]] campus, as seen from its MM Building
파일:Metuba1 big.jpg|중동 공과대학교 강의실 내부
파일:Çankaya University Turquoise campus.JPG|[[찬카야 대학교]]
</gallery>
== 문화 ==
{{빈 문단}}
== 공원 ==
앙카라에는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다. [[울루스]]에 위치한 [[겐츨리크 공원]](Gençlik Parkı)에는 놀이공원과 호수가 있어서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크즐라이에 위치한 귀벤 공원(Güven Park)에는 시미트와 꽃을 파는 행상들이 많이 있으며, 아타튀르크의 동상이 있다. 카바크르레데에 위치한 쿨루 공원(Kuğulu Park)에는 중국 정부에서 선물받은 백조와 흑조, 오리 등이 살고 있다. 알튼 공원(Altın Park)는 넓은 공원과 호수가 있으며, 배를 탈 수 있다. 앙카라 외곽지역인 에르야만에는 야경과 호수가 아름다운 괵수 공원(Göksu Park)가 있다.
또한, 앙카라 아레나 주변에는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터키 군인을 기리기 위한 [[한국 공원]](Kore Bahçesi)이 있다.
겐츨리크 공원은 1952년부터 [[1976년]]까지 100 [[튀르키예 리라]]의 뒷면에 그려져 있었다. 또한, 시내에 [[아타튀르크 오르만 치프트리이]](Atatürk Orman Çiftliği)라는 [[아타튀르크]]가 생전에 농장일을 하던 농원이 있는데, 이 곳에는 [[동물원]]과 농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또한, [[아타튀르크]]가 태어난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위치한 생가를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집도 있다. [[농장]]인 치프틀리크(Çiftlik)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농장에서 생산되는 치즈, 전통 맥주,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다.
<gallery class="center">
파일:Genclik Park 2012 01.JPG|[[겐츨리크 공원]]
파일:Güvenpark Kızılay square 02.jpg|귀벤 공원 아타튀르크 동상
파일:Ankara by night 2013.jpg|괵수 공원
파일:Altınpark.JPG|알튼 공원
파일:Kuğulu Park in Kavaklıdere.jpg|쿨루 공원
파일:Kore Savaşı Anıtı, Ankara.jpg|한국 공원
</gallery>
== 상징물 ==
=== 앙고라 고양이 ===
{{본문|터키시 앙고라}}
[[파일:Turkish Angora in Ankara Zoo (AOÇ).JPG|섬네일|2012년 1월 [[앙카라 동물원]]의 앙고라 고양이]]
앙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양이]] 품종인 [[터키시 앙고라]](Ankara kedisi)가 살던 지방이다. [[터키시 앙고라]]는 주로 희고, 부드러운 긴 털을 갖고 있지만, 오늘날에는 품종 개량을 통해 검은털이나 붉은털을 가진 [[터키시 앙고라]]도 많다. [[터키시 앙고라]]는 [[페르시안|페르시안 고양이]]나 [[터키시 밴]]과도 가까운 품종이다. 눈은 파란색, 녹색, 황색인 경우도 있지만 간혹가다 한쪽 눈과 다른쪽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도 있다. 귀는 크고 눈은 아몬드 모양으로 생겼다.
=== 앙고라 토끼 ===
{{본문|앙고라 토끼}}
[[파일:Joey Giant Angora Buck.jpg|섬네일|위오른쪽|[[앙고라 토끼]]]]
[[앙고라 토끼]](Ankara tavşanı)는 앙카라 주변에 살던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토끼]]이다. [[앙고라 토끼]]는 가장 오래된 [[가축]]용 토끼 중에 하나인데, [[중세시대]]에 프랑스 왕실의 애완용 [[토끼]]로 유명하다. [[미국]]에는 20세기 초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앙고라 토끼]]는 털인 [[앙고라털|앙고라 울]]로 유명한데, [[앙고라털|앙고라 울]]은 희고 길며 가벼워서 의복 재료에 많이 쓰인다.
[[앙고라 토끼]]를 사육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앙고라털|앙고라 울]]을 얻기 위해서다. 대부분의 [[앙고라 토끼]]는 온순하지만, 주의 깊게 다뤄주어야 한다. 여름에는 털을 짧게 깎기도 하는데, 긴 털 때문에 여름에 열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사진 ==
<gallery class="center"">
파일:Atakule.JPG|[[아타쿨레 타워]]
파일:A view of the BDDK building, Atatürk Avenue in Ankara.jpg|터키 은행감독청
파일:Airport lake style.JPG|[[에센보아 국제공항]]
파일:145 Ulus.05.2006 resize.JPG|앙카라 팔라스 호텔
파일:Resim ve Heykel Müzesi Ankara.jpg|국립 미술 조각 박물관 입구
파일:Ziraat Bankası 5.JPG|지라트 뱅크 건물
파일:Ankara.jpg|보타니잘 파크에서 바라본 앙카라
파일:Guvenpark.jpg|귀벤파크
파일:Radisson Blu Hotel.JPG|라디슨 블루 호텔
파일:Ankara Armada Alışveriş Merkezi.JPG|아르마다 타워와 호텔
파일:AŞTİ üst kattan.JPG|아쉬티(버스 터미널)
파일:Orange Flower street skyscraper Ankara.jpg|포르타칼 치체이 레지던스
파일:TurkishStateTheatresHeadOfficeInAnkara.JPG|앙카라의 모습
</gallery>
== 자매 도시 ==
;[[동아시아]]
* {{국기그림|KOR}} '''[[서울]]''', [[대한민국]]
* {{국기그림|PRC}} '''[[베이징]]''', [[중화인민공화국]]
* {{국기그림|KOR}} '''[[예천군|예천]]''',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 {{국기그림|THA}} '''[[방콕]]''', [[태국]]
* {{국기그림|VIE}} '''[[하노이]]''', [[베트남]]
* {{국기그림|MYS}}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중앙아시아]]
* {{국기그림|TKM}} '''[[아시가바트]]''', [[투르크메니스탄]]
* {{국기그림|KAZ}}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 {{국기그림|KGZ}} '''[[비슈케크]]''', [[키르기스스탄]]
* {{국기그림|TJK}} '''[[두샨베]]''', [[타지키스탄]]
;[[유럽]]
* {{국기그림|ROM}} '''[[부쿠레슈티]]''', [[루마니아]]
* {{국기그림|UKR}} '''[[키이우]]''', [[우크라이나]]
* {{국기그림|영국}} '''[[런던]]''', [[영국]]
* {{국기그림|RUS}} '''[[모스크바]]''', [[러시아]]
* {{국기그림|러시아}} '''[[우파 (도시)|우파]]''', [[러시아]]
* {{국기그림|BLR}} '''[[민스크]]''', [[벨라루스]]
* {{국기그림|BUL}} '''[[소피아]]''', [[불가리아]]
* {{국기그림|MDA}} '''[[키시너우]]''', [[몰도바]]
* {{국기그림|MKD}} '''[[스코페]]''', [[마케도니아 공화국]]
* {{국기그림|코소보}} '''[[프리슈티나]]''', [[코소보]]
* {{국기그림|BIH}} '''[[사라예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국기그림|ALB}} '''[[티라나]]''', [[알바니아]]
;[[서남아시아]]
* {{국기그림|AZE}} '''[[바쿠]]''', [[아제르바이잔]]
* {{국기그림|KUW}} '''[[쿠웨이트시티]]''', [[쿠웨이트]]
* {{국기그림|PAK}}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 {{국기그림|바레인}} '''[[마나마]]''', [[바레인]]
* {{국기그림|북키프로스}} '''[[니코시아]]''', [[북키프로스]]
* {{국기그림|GEO}} '''[[트빌리시]]''', [[조지아]]
;[[아메리카]]
* {{국기그림|CHI}} '''[[산티아고]]''', [[칠레]]
* {{국기그림|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도미니카 공화국]]
* {{국기그림|USA}} '''[[워싱턴 D.C]]''', [[미국]]
== 같이 보기 ==
* [[터키시 앙고라]]
* [[앙고라 염소]]
* [[앙고라토끼]]
* [[앙카라 아레나]]
* [[앙카라 지하철]]
* [[앙카라주]]
* [[앙카라 대학교]]
* [[앙카라 전투]]
* [[앙카라의 로마 목욕탕]]
== 참조 ==
{{위키공용과 분류|Ankara}}
{{위키여행|en:Ankara|앙카라{{언어링크|en}}}}
{{osm box|r|223422}}
<references/>
{{전거 통제}}
[[분류:앙카라| ]]
[[분류:아시아에 위치한 수도]]
[[분류:튀르키예의 도시]]
[[분류:갈라티아 속주]]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가속도원리|경제학 용어|가속도원리 (경제학)}}
{{Infobox physical quantity
| name = 가속도<br />Acceleration
| image = Gravity gravita grave.gif
| caption = 진공 상태([[항력]] 없음)에서 땅에 이끌리는 물체들은 꾸준한 속력으로 속도를 얻는다.
| symbols = '''a'''
| unit = [[미터 매 초 제곱|m/s{{sup|2}}, m·s{{sup|−2}}, m s{{sup|−2}}]]
| derivations = <math qid=Q11376>\mathbf{a} = \frac{d\mathbf{v}}{dt} = \frac{d^2\mathbf{x}}{dt^2}</math>
| dimension = wikidata
}}
{{고전역학}}
'''가속도'''(加速度, {{llang|en|acceleration}})는 [[시간]]에 따라 [[속도]]가 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일반적으로 물체는 속력이나 운동방향이 바뀌면서 속도가 변하는데, 이와 같이 속도가 시간에 따라 변할 때는 가속도가 있다고 한다. 속도와 마찬가지로, 가속도는 크기와 방향을 갖는 [[유클리드 벡터|벡터량]]으로 나타낸다. [[SI 단위]]로는 m/s<sup>2</sup>를 사용하며, 주로 '''a'''라는 문자를 사용하여 가속도를 표기한다
[[고전 물리학]]에서, 일정한 질량을 가지고 있는 물체는 [[뉴턴의 운동법칙]]에 의해 다음 식을 만족하게 된다.
:<math>\mathbf{F} = m\mathbf{a}~\rm [ N ] \it\quad \to \quad \mathbf{a} = \mathbf{F}/m~\rm [ N/kg ] \it </math>
여기서 '''F'''는 물체에 주어지는 [[힘 (물리)|힘]]을, '''m'''은 물체의 [[질량]]을, '''a'''는 물체의 가속도를 나타낸다.
== 정의 ==
[[속도]]와 마찬가지로 가속도는 시간간격 <math>\Delta t = t_2 -t_1</math>동안 속도가 변한 정도 <math>\Delta \mathbf{v} = \mathbf{v}_2 - \mathbf{v}_1 </math>의 비로 정의할 수 있다. 이렇게 정의한 가속도를 '''평균가속도''' <math>\mathbf{a}_{\textrm{av}}</math>라 한다.
:<math>\mathbf{a}_{\textrm{av}} = \frac{\Delta \mathbf{v}}{\Delta t} </math>
어떠한 순간의 가속도는 이 시간간격을 0으로 보내는 [[극한]]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정의하는 가속도를 '''순간가속도''' <math>\mathbf{a}</math>라 한다. 이렇게 정의한 가속도는 어느 순간의 속도를 시간으로 [[미분]]한 것으로도 정의된다.
:<math>\mathbf{a} = \lim_{\Delta t \rightarrow 0} \frac{\Delta \mathbf{v}}{\Delta t} = \frac{d \mathbf{v}}{d t}</math>
== 가속운동 ==
=== 등속운동 ===
'''등속운동'''은 [[속도]] 혹은 [[속력]]이 일정한 운동을 말한다. 등속운동에서 변위(거리)는 시간에 비례한다. 이에 반하여 속도 혹은 속력이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증가하는 '''[[등가속운동]]'''에서는 [[변위]](거리)는 시간의 제곱에 비례한다.
=== 가속운동 ===
'''가속운동'''은 어떤 물체의 [[속도]] 혹은 [[속력]]이 증가하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때 속도 혹은 속력이 일정하게 증가하는 운동을 [[등가속도운동]] 또는 [[등가속운동]]이라 한다.
=== 등가속운동 ===
'''등가속운동''' 또는 '''등가속도운동'''은 시간에 따른 [[속도]]의 변화 즉 [[가속도]]가 일정한 운동을 말한다. [[등속운동]]에서 변위(거리)는 시간에 비례하지만 등가속운동에서 변위(거리)는 시간의 제곱에 비례한다.
[[뉴턴역학]]에서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이므로, 힘과 질량이 일정하다면 물체는 가속도가 일정한 등가속운동을 한다. 지구 표면에서 물체는 일정한 가속도로 운동하며 이를 지구의 [[중력가속도]]라고 한다.
=== 감속 운동 ===
'''감속운동'''은 어떤 물체의 [[속도]] 혹은 [[속력]]이 감소하는 운동을 말한다. 속도 혹은 속력이 일정하게 증가하는 운동을 '''[[등가속도운동]]''' 혹은 '''[[등가속운동]]'''이라고 하는데, 속도 혹은 속력이 일정하게 감속하는 운동을 의미하는 용어로 '''등감속운동'''의 용어는 사용하지는 않고 음(−)의 '''등가속운동'''으로 취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변위]]
* [[미분]]
* [[가가속도]]
* [[가가가속도]]
* [[각가속도]]
* [[중력 가속도]]
{{운동학}}
{{글로벌세계대백과}}
{{전거 통제}}
{{토막글|물리학}}
[[분류:가속도|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Infobox physical quantity
|name = 속도
|image = US Navy 040501-N-1336S-037 The U.S. Navy sponsored Chevy Monte Carlo NASCAR leads a pack into turn four at California Speedway.jpg
|image_size = 260px
|caption = 자동차가 커브를 돌며 움직일 때 변위와 경로의 전체 거리 사이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symbols = {{math|''v''}}, {{math|'''v'''}}, {{vec|{{math|''v''}}}}, {{math|'''''v'''''}}
|otherunits = [[마일 매 시|mph]], [[피트 매 초|ft/s]]
|baseunits = [[미터|m]]/[[초 (시간)|s]]
|dimension = '''L''' '''T'''<sup>−1</sup>
}}
{{고전역학}}
'''속도'''(速度, {{llang|en|velocity}})는 어떠한 물체의 [[위치]] 변화를 뜻하는 [[변위]]를 변화가 일어난 시간 간격을 나눈 값이다. 변위는 방향과 크기를 갖는 [[벡터 (물리)|벡터]]이기 때문에 속도 역시 벡터이다. 단위 시간당 변위의 비로 나타낼 수 있다.<ref name="Raymond18" /> [[국제단위계]]에서는 [[미터 매 초]](m/s, 초속 미터)를 사용하며, 일상에서는 [[킬로미터 매 시간]](km/h, 시속 킬로미터)도 자주 쓰인다. 기호로는 주로 '''v'''를 사용한다.<ref group="각주">v는 속도를 뜻하는 velocity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ref>
== 정의 ==
속도란 움직이는 물체의 위치가 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이므로, 시간간격 <math>\Delta t = t_2 -t_1</math>동안 위치가 변한 정도 <math>\Delta \mathbf{x} = \mathbf{x}_2 - \mathbf{x}_1 </math>의 비로 정의할 수 있다. 이렇게 정의한 속도를 '''평균속도'''라고 한다. 평균속도 <math>v_{\textrm{av}}</math>는 다음과 같이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ref name="Raymond18" />
:<math>v_{\textrm{av}}=\frac{\Delta \mathbf{x}}{\Delta t} </math>
물리학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는 속도는 물체가 갖는 어떠한 순간의 속도, 즉 '''순간속도'''이다. 순간속도는 평균속도를 측정하는 시간간격을 매우 짧게 하여 0에 접근시킨 [[극한]]값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ref name="오가미36" /> 순간속도를 <math>v_\mathbf{x}</math>라고 하면 다음과 같이 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math>v_\mathbf{x} = \lim_{\Delta t \rightarrow 0} \frac{\Delta \mathbf{x}}{\Delta t} = \frac{d \mathbf{x}}{d t}</math>
위와 같이 순간속도는 변위를 시간에 대하여 미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ref name="오가미36" /> 물리학에서 일반적으로 속도라고 할 때는 순간속도를 의미한다.<ref>이종필,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동아시아, 2015년, {{ISBN|978-89-6262-103-7}}, 259쪽</ref>
== 속도와 속력 ==
{{참고|속력}}
속도가 방향과 크기를 갖는 벡터량인 반면, [[속력]]은 크기만을 갖는 [[스칼라]]량이다. 속력은 물체가 움직인 경로의 전체 거리에 대하여 변화가 일어난 시간 간격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50초 동안 앞으로 30m 전진한 다음 80m를 후진하였다고 하자. 전진할 때의 위치 변화를 [[양수 (수학)|양]]으로 후진할 때의 위치 변화를 [[음수|음]]으로 나타내면 변위는 <math> 30 m - 80 m = -50 m</math>가 되지만, 움직인 경로의 전체 거리는 <math>30 m + 80 m = 110 m</math>가 된다. 따라서 이 자동차의 평균속도와 평균 속력은 다음과 같이 계산 할 수 있다.<ref name="Raymond18" />
:평균 속도 <math>v_{\textrm{av}}=\frac{\Delta \mathbf{x}}{\Delta t} =\frac{-50 \mathrm m}{50 \mathrm s}=-1 \mathrm m/ \mathrm s</math>
:평균 속력 <math>v=\frac{110 \mathrm m}{50 \mathrm s}=2.2 \mathrm m/ \mathrm s</math>
순간속도는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변화가 0에 접근하기 때문에 변위와 전체 경로의 차이가 없다. 따라서 순간속도를 나타내는 벡터의 크기는 [[속력|순간속력]]과 같다. 그러나 보다 큰 시간 간격을 고려하는 평균속도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속력|평균속력]]과 다르다.
== 상대속도 ==
{{본문|상대속도}}
[[상대속도]]는 한 좌표계 안의 두 물체의 속도를 비교한 것이다. 두 물체 A, B의 속도를 각각 <math>\vec{v}_\mathrm{A}</math>, <math>\vec{v}_\mathrm{B}</math>라고 하면, [[고전물리학]]에서는 A에 대한 B의 상대 속도를 다음과 같이 계산 한다.<ref name="OpenDoor" />
:A에 대한 B의 상대속도 <math>\vec{v}_\mathrm{B|A} = \vec{v}_\mathrm{B} - \vec{v}_\mathrm{A}</math>
예를 들어 두 자동차 A, B가 직선 상에서 마주 보며 달리고 있을 때 A의 속도가 3m/s 이고 B의 속도가 -5m/s 라면 A에 대한 B의 상대속도는 -8m/s 이고 B에 대한 A의 상대속도는 8m/s 가 된다.<ref group="각주">속도 앞의 부호는 방향을 나타내는 것이다.</ref> 일차원 운동만을 고려한다면 상대속도는 스칼라값을 갖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ref name="OpenDoor" />
한편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는 물체의 속도가 매우 빠를 때 상대속도가 고전물리학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관성계]]가 다르더라도 [[빛의 속도]]는 일정하므로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두 물체의 속도 관계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ref>이종필, 《이종필의 아주 특별한 상대성이론 강의》, 동아시아, 2015년, {{ISBN|978-89-6262-103-7}}, 278쪽</ref>
:A에 대한 B의 상대속도 <math>\vec{v}_\mathrm{B|A}=\frac{\vec{v}_\mathrm{B}-\vec{v}_\mathrm{A}}{1-\frac{\vec{v}_\mathrm{A}\vec{v}_\mathrm{B}}{c^2}}</math>
위 식에서 빛의 속도 c는 매우 큰 값이기 때문에 A와 B의 속도가 충분히 느릴 경우 <math>\frac{\vec{v}_\mathrm{A}\vec{v}_\mathrm{B}}{c^2}</math>는 0에 접근하게 되고 그 결과 상대속도는 고전물리학의 계산과 같아지게 된다.
== 같이 보기 ==
* [[미터 매 초]]
* [[킬로미터 매 시간]]
* [[변위]]
* [[가속도]]
* [[가가속도]]
* [[가가가속도]]
== 각주 ==
; 내용주
<references group="각주" />
; 참조주
{{각주|refs=
<ref name="Raymond18">Raymond A. Serway, John W. Jewett, 강석태 외 158인 번역, 《대학물리학》, 북스힐, 2011년, {{ISBN|978-89-5526-554-5}}, 18-21쪽</ref>
<ref name="오가미36">오가미 마사시, 임정 번역, 《수학으로 풀어보는 물리의 법칙》, 이지북, 2005년, {{ISBN|978-89-5624-190-6}}, 36-37쪽</ref>
<ref name="OpenDoor">[http://www.saburchill.com/physics/chapters/0083.html Relative Velocity], The Open Door Web Site</ref>
}}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운동학}}
{{전거 통제}}
[[분류:속도| ]]
[[분류:물리량]]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고전역학}}
{{다른 뜻 넘어옴|모멘텀}}
[[파일:Billard.JPG|섬네일]]
'''운동량''' (運動量, {{llang|en|momentum}})은 [[물리학]] 특히, [[뉴턴 운동 법칙|뉴턴 역학]]에서 물체의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운동량의 [[국제단위계|국제 단위]]는 [[뉴턴 (단위)|뉴턴]] [[초 (시간)|초]] (N · s) 또는 [[킬로그램]] [[미터]] 매 [[초 (시간)|초]] (kg · m/s)이고, 통상적인 기호는 라틴 소문자 ''[[p]]''이다. '''선형 운동량'''({{lang|en|linear momentum}}) 혹은 '''병진 운동량'''({{lang|en|translational momentum}})이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어 빠르게 움직이는 무거운 트럭 같은 물체는 운동량이 크다. 무거운 트럭을 빠른 속도까지 가속시키기 위해서는 큰 힘을 한참 동안 가해야 하고, 반대로 그 트럭을 정지시키기 위해서도 큰 힘을 오랫동안 가해야 한다. 트럭이 더 가볍다거나 더 느리게 움직인다면 그만큼 운동량도 작아질 것이다. 또한 트럭을 정지시키는 값이 일정할때, 시간을 많이줘서 힘의 크기를 작게주거나 힘의 크기를 크게해서 시간을 짧게주거나 한다.
선형 운동량은 보존되는 양으로,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의한 영향이 없는 [[닫힌계]]의 선형 운동량의 총합은 바뀌지 않는다. 고전역학에서는 선형 운동량 보존법칙이 [[뉴턴의 운동 법칙]]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도 공식을 약간 수정한 형태로 선형 운동량 보존 법칙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일반화된) 선형 운동량 보존 법칙은 적절한 정의를 이용하면 전자기학, 양자역학, 양자장론, 일반 상대성 이론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존 법칙]]이다.
== 고전역학에서의 운동량 ==
[[고전역학]]에서, 운동량은 [[질량]]과 [[속도]]의 곱으로,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갖는 [[벡터 (물리)|벡터]]다. 즉, 운동량을 '''p''', 질량을 ''m'', 속도를 '''''v'''''라고 하면, 운동량은 다음과 같다.
:<math>\mathbf{p}= m \mathbf{v}</math>
=== 운동량 보존 법칙 ===
만약 어떤 [[계 (물리학)|계]]에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뉴턴의 운동법칙]]에 따라 계의 총 운동량은 바뀌지 않는다.
두 물체가 충돌할 때도, 두 물체의 운동량의 합은 일정하다. 즉, 두 물체의 질량을 <math>m_1</math>, <math>m_2</math>, 충돌 전의 속도를 <math>\mathbf v_{1,i}</math>, <math>\mathbf v_{2,i}</math>, 충돌 후의 속도를 <math>\mathbf v_{1,f}</math>, <math>\mathbf v_{2,f}</math>라고 하면 다음의 식이 성립한다.
:<math>m_1 \mathbf v_{1,i} + m_2 \mathbf v_{2,i} = m_1 \mathbf v_{1,f} + m_2 \mathbf v_{2,f} \,</math>
이 때 <math>e = \frac{\mathbf{v}_{1,f} - \mathbf{v}_{2,f}}{\mathbf{v}_{2,i} - \mathbf{v}_{1,i}}</math>를 '''반발 계수'''라고 부르고, 0 이상 1 이하의 값을 가진다. 만약 e = 1인 경우의 충돌은 [[탄성 충돌]]이라고 부르고, 이 때에는 운동 [[에너지 보존 법칙]], 즉
:<math>\begin{matrix}\frac{1}{2}\end{matrix} m_1 v_{1,i}^2
+ \begin{matrix}\frac{1}{2}\end{matrix} m_2 v_{2,i}^2
= \begin{matrix}\frac{1}{2}\end{matrix} m_1 v_{1,f}^2
+ \begin{matrix}\frac{1}{2}\end{matrix} m_2 v_{2,f}^2 \,</math>
이 성립한다.
1차원 공간의 [[탄성 충돌]]에서, 두 물체의 속도는 다음과 같다.
:<math> v_{1,f} = \left( \frac{m_1 - m_2}{m_1 + m_2} \right) v_{1,i} + \left( \frac{2 m_2}{m_1 + m_2} \right) v_{2,i} \,</math>
<br />
:<math> v_{2,f} = \left( \frac{2 m_1}{m_1 + m_2} \right) v_{1,i} + \left( \frac{m_2 - m_1}{m_1 + m_2} \right) v_{2,i} \,</math>
반면, e < 1인 경우는 비탄성 충돌({{lang|en|inelastic collision}})이라고 하고, 특히 e = 0인 경우는 '''완전 비탄성 충돌'''이라고 부른다. 이 때에는 충돌한 두 물체의 속도차, 즉 입자 사이 상대 속도가 같다.
=== 충격량 ===
{{본문|충격량}}
[[충격량]](impulse)은 어떤 시간 동안에 운동량의 변화이다. 이에 따라, 충격량의 단위는 운동량의 단위와 같다.
충돌 전후 두 물체가 주고받은 충격량의 합은 무조건 0이 된다. [[힘 (물리)|힘]]은 [[뉴턴의 운동법칙]]에 따라 운동량의 시간에 따른 변화율이므로, 일정한 시간 ''t''에 대한 힘 '''F'''에 대한 충격량 '''I'''는
:<math>\mathbf{I} = \int \mathbf{F}\, dt </math>
이다. 만약 힘의 세기나 방향이 시간에 따라 바뀌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math>\mathbf{I} = \mathbf{F} \cdot \Delta t</math>
힘의 정의를 이 식에 다시 사용하면, 다음 식을 유도할 수 있다.
:<math>\mathbf{I} = \int \frac{d\mathbf{p}}{dt}\, dt </math>
:<math>\mathbf{I} = \int d\mathbf{p} </math>
:<math>\mathbf{I} = \Delta \mathbf{p} </math>
== 상대론적 운동량 ==
{{본문|사차원 운동량}}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3차원의 운동량은 [[에너지]]와 함께 [[사차원 벡터]]를 이루는데, 이를 [[사차원 운동량]]이라고 부른다. 즉, 그 정의는 다음과 같다.
:<math>p^\mu=(E/c,\mathbf p)</math>.
여기서 E는 계의 총 에너지이며, '''p'''는 계의 상대론적 (3차원) 운동량이다.
:E = γmc<sup>2</sup>.
상대론적 3차원 운동량은 [[정지 질량]] <math>m_0</math>과 [[로런츠 인자]] <math>\gamma=1/\sqrt{1-v^2/c^2}</math>, [[속도]] <math>v</math>의 곱이다. 즉,
:'''p''' = ''γm''<sub>0</sub>'''v''' = ''m''<sub>0</sub>'''u''' .
여기서 <math>\mathbf u=\gamma\mathbf v</math>는 [[신속도]]이다.
[[광자]]등과 같이 [[정지 질량]]이 0인 입자도 운동량을 가진다. 정지 질량이 0인 입자의 경우, [[에너지]] <math>E</math>와 운동량 <math>\mathbf p</math>는 서로 비례한다. 즉
:<math>E/c=\lVert\mathbf p\rVert</math>.
==일반화==
===라그랑주 역학===
===해밀턴 역학===
===대칭과 보존===
==전자기==
===필드의 입자===
===보존===
====진공====
====매질====
== 양자역학의 운동량 ==
[[양자역학]]에서, 운동량은 [[파동함수]]에 대한 [[연산자]]이다. [[불확정성 원리]]에 의하여, 입자의 운동량은 (입자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있는 한) 항상 어느 정도의 불확정성을 갖는다.
[[전하]]와 [[스핀 (물리학)|스핀]]이 없는 입자의 운동량 연산자는 다음과 같다.
:<math>\mathbf{p}={\hbar\over i}\nabla=-i\hbar\nabla</math>.
여기서,
* <math>\nabla</math>는 [[기울기 (벡터)|기울기]] 연산자이다.
* <math>\hbar</math>는 [[디랙 상수]]이다.
* <math> i = \sqrt{-1} </math>은 [[허수 단위]]이다
==변형 가능한 몸체와 유체에서==
==개념의 역사==
== 같이 보기 ==
* [[각운동량]]
{{전거 통제}}
[[분류:운동량| ]]
[[분류:물리량]]
[[분류:물리학 개념]]
[[분류:역학]]
[[분류:운동 (물리학)]]
[[분류:보존 법칙]]
[[분류:모멘트 (물리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도모나가 신이치로 {{노벨상 딱지}}
|원어이름 = {{lang|ja|朝永 振一郎}}
|그림 = Tomonaga.jpg
|그림 크기 = 200px
|그림 설명 = 도모나가 신이치로(1965년)
|태어난 날 = {{출생일|1906|3|31}}
|태어난 곳 = [[일본]] [[도쿄부]] [[도쿄시]] 고이시카와 구
|죽은 날 = {{사망일과 나이|1979|7|8|1906|3|31}}
|죽은 곳 =
|거주지 =
|국적 = [[일본]]
|분야 = [[물리학]]
|소속 =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br />[[이화학연구소]]<br />[[도쿄 교육대학]]<br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출신 대학 =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지도교수 =
|지도학생 =
|주요 업적 = [[재규격화]] 발명에 의한 [[양자 전기역학]] 발전에 기여
|수상 = [[문화훈장 (일본)|문화훈장]](1952년)<br />[[노벨 물리학상]](1965년)<br />[[훈1등 욱일대수장]](1976년)
}}
{{일본어 표기
|title = 도모나가 신이치로
|alphabet-type = [[로마 문자|로마자]]
|alphabet = Sin-Itiro Tomonaga
|kana = ともなが しんいちろう
|kanji = 朝永 振一郎
|ko-s = 도모나가 신이치로
|ko-t = 토모나가 신이치로
}}
'''도모나가 신이치로'''({{llang|ja|朝永 振一郎}}, [[1906년]] [[3월 31일]] ~ [[1979년]] [[7월 8일]])는 [[일본]]의 [[물리학자]]이다.
[[양자전기역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공로로 [[1965년]] [[리처드 파인먼]]과 [[줄리언 슈윙거]]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ref>{{저널 인용|author=Hayakawa, Satio|제목=Obituary: Sin-itiro Tomonaga|journal=Physics Today|date=December 1979|volume=32|issue=12|pages=66–68|url=http://www.physicstoday.org/resource/1/phtoad/v32/i12/p66_s1?bypassSSO=1|doi=10.1063/1.2995326}}{{깨진 링크|url=http://www.physicstoday.org/resource/1/phtoad/v32/i12/p66_s1?bypassSSO=1 }}</ref>
== 생애 ==
1906년 그는 [[도쿄도]]에서 도모나가 산주로(朝永三十郎)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릴 때는 병약하였으며 1913년 부친이 [[교토제국대학]] 교수로 취임하면서 교토로 이사갔다. 1937부터 1939년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아래에서 연구 활동을 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등에서 연구하였다. [[니시나 요시오]]의 제자이다.
[[유카와 히데키]]와는 제삼고등학교, 교토제국대학 동창으로, 평생의 동료이자 라이벌로 지냈다. 권위적인 유카와 히데키와 달리 도모나가는 소탈한 성품이었으며, 유카와는 직관을 중시함에 비해 도모나가는 논리적인 전개를 선호했다.<ref>유카와 히데키와 도모나가 신이치로, 나카무라 세이타로, 1994</ref> 학창시절에는 도모나가 신이치로가 성적이 더 좋았으나, 정작 노벨물리학상을 유카와 히데키가 먼저 받게 되자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저서 ==
* {{서적 인용|제목=鏡の中の物理学 (거울 속의 물리학)|연도=1976|월=6|출판사=[[고단샤|講談社]]|isbn=4-06-158031-0|url=http://www.bookclub.kodansha.co.jp/bc2_bc/search_view.jsp?b=1580310}}
* {{서적 인용|제목=科学者の自由な楽園 (과학자의 자유로운 낙원)|연도=2000|월=9|출판사=[[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url=http://www.iwanami.co.jp/.BOOKS/31/8/3115220.html|isbn=4-00-311522-8|확인날짜=2010년 4월 7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0417112150/http://www.iwanami.co.jp/.BOOKS/31/8/3115220.html|보존날짜=2010년 4월 17일|url-status=dead}}
* {{서적 인용|제목=量子力学と私 (양자역학과 나)|연도=1997|월=1|출판사=[[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url=http://www.iwanami.co.jp/.BOOKS/31/8/3115220.html|isbn=4-00-311521-X|확인날짜=2010년 4월 7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0417112150/http://www.iwanami.co.jp/.BOOKS/31/8/3115220.html|보존날짜=2010년 4월 17일|url-status=dead}}
* {{서적 인용|제목=物理学とは何だろうか(上)|연도=1979|월=5|출판사=[[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isbn=4-00-420085-7|url=http://www.iwanami.co.jp/.BOOKS/42/7/4200850.html|확인날짜=2014년 3월 21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927145058/http://www.iwanami.co.jp/.BOOKS/42/7/4200850.html|보존날짜=2013년 9월 27일|url-status=dead}}
* {{서적 인용|제목=物理学とは何だろうか(下)|연도=1979|월=11|출판사=[[이와나미 쇼텐|岩波書店]]|isbn=4-00-420086-5|url=http://www.iwanami.co.jp/.BOOKS/42/5/4200860.html|확인날짜=2014년 3월 21일|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927145216/http://www.iwanami.co.jp/.BOOKS/42/5/4200860.html|보존날짜=2013년 9월 27일|url-status=dead}} 한국어판: {{서적 인용|제목=물리학이란 무엇인가|기타=역자: 장석봉 · 유승을|출판사=사이언스북스|연도=2002|월=9|url=http://www.minumsa.com/minumsa/front/CM/book/bookdetail.php?book_idx=14940|isbn=8983711035}}{{깨진 링크|url=http://www.minumsa.com/minumsa/front/CM/book/bookdetail.php?book_idx=14940 }}
== 참조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http://www.nobel.se/physics/laureates/1965/tomonaga-bio.html 노벨상 전기]
* [http://no-smok.net/nsmk/%BE%E7%C0%DA%BF%AA%C7%D0%C0%FB%BC%BC%B0%E8%BB%F3 양자역학적 세계상]
* {{수학계보|id=105808}}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1965년 노벨상 수상자}}
{{전거 통제}}
[[분류:1906년 출생]]
[[분류:1979년 사망]]
[[분류:일본의 물리학자]]
[[분류:이론물리학자]]
[[분류: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분류: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교토 대학 동문]]
[[분류:도쿄도 출신]]
[[분류:교토부 출신]]
[[분류:이화학연구소 사람]]
[[분류:훈1등 욱일대수장 수훈자]]
[[분류:도쿄 교육대학 교수]]
[[분류:교토시 출신]]
[[분류:도쿄도 구부 출신]]
[[분류:일본 학사원상 수상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유카와 히데키 {{노벨상 딱지}}
|원어이름 = {{lang|ja|湯川 秀樹}}
|그림 = Yukawa.jpg
|그림 크기 = 200px
|그림 설명 = 유카와 히데키(1949년)
|태어난 날 = {{출생일|1907|1|23}}
|태어난 곳 = [[일본]] [[도쿄부]] [[도쿄시]] [[아자부구]]<br />(현: [[도쿄도]] [[미나토구 (도쿄도)|미나토구]])
|죽은 날 = {{사망일과 나이|1981|9|8|1907|1|23}}
|죽은 곳 = 일본 [[교토부]] [[교토시]] [[사쿄구]]
|거주지 =
|국적 = [[일본]]
|분야 = [[이론물리학]]
|소속 = {{Plainlist|
*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 [[오사카 대학|오사카 제국대학]]
* [[도쿄 대학|도쿄 제국대학]]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 [[컬럼비아 대학교]]
* [[교토 대학 기초 물리학 연구소]]
}}
|출신 대학 = {{Plainlist|
*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 [[오사카 대학|오사카 제국대학]]
}}
|지도교수 =
|지도학생 = {{Plainlist|
* [[마키 가즈미]]
* [[멘델 삭스]]
* Donald R. Yennie
}}
|주요 업적 = [[중간자]] 이론의 제창
|영향 = [[엔리코 페르미]]
|수상 = {{Plainlist|
* [[은사상 (일본 학사원)|은사상]](1940년)
* [[노벨 물리학상]](1949년)
* [[왕립학회 회원|ForMemRS]](1963년)<ref name="frs">{{저널 인용| last1 = Kemmer | first1 = N. | authorlink = 니콜러스 케머| doi = 10.1098/rsbm.1983.0023 | title = Hideki Yukawa. 23 January 1907-8 September 1981 | journal = Biographical Memoirs of Fellows of the Royal Society | volume = 29 | pages = 660–676| year = 1983 | jstor = 769816| pmid = | pmc = }}</ref>
* [[로모노소프 황금 메달]](1964년)
}}
|서명 = Hideki Yukawa signature.jpg
}}
{{일본어 표기
|title = 유카와 히데키
|alphabet-type = [[로마 문자|로마자]]
|alphabet = Hideki Yukawa
|kana = ゆかわ ひでき
|kanji = 湯川 秀樹
|ko-s = 유카와 히데키
|ko-t = 유카와 히데키
}}
'''유카와 히데키'''({{llang|ja|湯川 秀樹}}, [[1907년]] [[1월 23일]]~[[1981년]] [[9월 8일]])는 [[일본]]의 [[이론물리학]]자이다. [[교토부]] [[교토시]] 출신<ref name="tabibito10">《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10</ref>이다.
[[원자핵]] 내부에 있어서 [[양성자]]와 [[중성자]]를 서로 [[강한 상호작용]]의 매개가 되는 [[중간자]]의 존재를 1935년에 이론적으로 예측했다. 1947년, [[영국]]의 물리학자 [[세실 프랭크 파월]]이 [[우주선 (물리)|우주선]] 중에서 [[파이 중간자]]를 발견한 것에 의해 ‘유카와 이론’이 증명돼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49년에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이후 반핵 운동이나 평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에 [[막스 플랑크]]와 함께 공동 선언자로 이름을 올렸고 중간자 이론 외에 비국소장이론, 소영역이론 등의 이론을 계속 발표했다. 이런 모습은 고등학교와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동창이었던 [[도모나가 신이치로]]와는 대조적인 모습이었고 도모나가와 마찬가지로 [[니시나 요시오]]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다. 목소리가 작고 강의가 상당히 난해했다고 전해진다.
[[교토 대학]]·[[오사카 대학]] 명예교수, 교토시 명예시민이었다. 1943년에 [[문화훈장 (일본)|문화훈장]]을 받았고 [[학위]]는 이학박사이다.
== 인물 ==
=== 유년 시절부터 학창 시절까지 ===
1907년 1월 23일, [[도쿄부]] [[도쿄시]] [[아자부구]] 이치이베이초(현: [[도쿄도]] [[미나토구 (도쿄도)|미나토구]] [[롯폰기]])에서 부친이자 지질학자인 [[오가와 다쿠지]](옛성: 아사이)와 모친인 오가와 고유키의 3남으로 태어났다. 1908년, 1살 때 부친인 다쿠지([[와카야마현]] 출신)의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의 교수로 취임한 것에 따라 가족 모두가 [[교토부]] [[교토시]]로 이주했다. 그 때문에 아자부의 집에서는 출생 후 1년 2개월 밖에 살지 않았다. 1살 때부터 대학까지는 교토에 있었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잠깐 동안 [[오사카시|오사카]]나 [[니시노미야시|니시노미야]]에 있었던 적이 있으나 인생의 대부분을 교토에서 생활했다(그러나 노벨상 수상의 대상이 됐던 중간자론을 발표한 것은 유카와가 [[오사카 대학|오사카 제국대학]]에 근무했던 때였으며 당시에는 니시노미야의 [[구라쿠엔]]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유카와는 자서전에서 “나의 기억은 교토로 이사왔던 때부터 시작된다. 역시 교토가 고향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ref name="tabibito10" />
외가쪽은 유카와의 외할아버지인 [[오가와 고마키쓰]]는 예전 [[기슈번]]의 [[번사]]였으며, 또한 유카와가 자체가 선조 대대로 와카야마현 출신이었기 때문에 “와카야마 출신”이라고 소개되기도 했지만 유카와 본인에 의하면 교토시 출신이라는 것이다. 와카야마현 출신의 실업가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고향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출생지’라고 새겨진 비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이유로 유카와의 필체에 의해서 쓰여졌지만 유카와 본인은 와카야마에서 살았던 경험은 없다.
5, 6세 때 외할아버지인 고마키쓰에 의해서 한문 서적을 읽고 배웠다. 고마키쓰는 [[한학]]에 대한 소양이 풍부하여 [[메이지 시대]] 이후에는 [[난학|서양학문]]을 배워 말년까지 계속해서 [[타임스|런던 타임스]]를 구독하던 인물로도 알려져 있는데<ref>《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44</ref> 이에 대해 유카와는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용문-테두리|
나는 이 때쯤에 한문 서적을 읽고 배운 것을 쓸데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그 의미도 모른 채 읽기 시작했던 한문 서적들이 나에게 큰 수확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그 후 어려운 책들을 읽을 때에 문자에 대한 저항감은 전혀 없었다. 한자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단지 외할아버지의 목소리에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모르는 사이에 한자와 친숙해져 그 후 글을 읽기 쉬워졌다는 것은 사실이다.|유카와 히데키<ref>《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49</ref>}}
교고쿠 보통소학교를 졸업한 후 1919년에는 교토 부립 교토 제1 중학교(현: 교토 부립 라쿠호쿠 고등학교·부속 중학교)에 입학했다. 중학생 시절의 유카와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는데 별명은 ‘곤베에’({{lang|ja|権兵衛}})였다.<ref>《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92</ref> 또한 사춘기 때부터는 거의 말을 안들었고 귀찮은 것들은 모두 ‘말 안하겠다’라는 한마디로 끝내버리는 등 ‘이왕 짱’({{lang|ja|イワンちゃん}})이라고 불렸지만 의외로 《[[바보 이반]]》에서 따온 별명 같다고 유카와가 스스로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ref name="honda">[[혼다 야스하루]] 저 《현대가계론》, p.104([[분게이슌주]], 1973년)</ref> 이 말수가 적을 정도의 과묵한 성격을 가졌다는 이유로 아버지인 다쿠지로부터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홀대를 받았고<ref name="honda" /> 다른 형제들에 비해 능력이 낮다고 보여지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구제 전문학교|전문학교]]에라도 보낼까’라고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ref>혼다 야스하루 저 《현대가계론》, p.102(분게이슌주, 1973년)</ref> 교토 제1 중학교의 동기로는 학자가 된 동기들이 대부분이었고 후에 학자가 된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ref>《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87</ref> 똑같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도모나가 신이치로]]는 교토 제1 중학교의 1년 선배이며 제3 고등학교와 교토 제국대학 동기였다.<ref>《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p.88</ref>
=== 노벨 물리학상 수상 ===
1929년에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의 다마키 가주로 연구실의 조수가 됐다. 1932년에는 교토 제국대학 강사로 활동했다. 1933년, [[도호쿠 대학|도호쿠 제국대학]]에서 일본 수학물리학회 연회가 열렸을 때 [[야기 히데쓰구]]와 알게 됐는데 당시 오사카 제국대학의 이학부 물리학과(는 시오미 이화학 연구소)의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한 야기에게 부탁해서 오사카 제국대학 강사를 겸임하게 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목소리가 작고 강의는 꽤 난해했다고 전해졌다. 이 즈음에 오사카 위장 병원(1950년에 유카와 위장 병원이라고 개칭)의 원장인 유카와 겐요의 둘째 딸 [[유카와 스미]](본명은 스미코)와 결혼해 유카와가의 데릴사위가 되면서 성을 ‘오가와’에서 ‘유카와’가 됐다.
오사카 제국대학으로 옮긴 후 전혀 성과가 없던 유카와를 야기는 더욱 더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주의를 준 뒤 “본래라면 [[도모나가 신이치로|도모나가]]를 오게 했을텐데 너의 형으로부터 의뢰받아서 어쩔 수 없이 너를 채용했으니까 도모나가에게 지지 않도록 공부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곤란하다”라고 질책했다. [[우치야마 료유]]에 의하면 야기는 [[비수]]같은 독설로 유명했다고 한다.<ref>[http://ocw.osaka-u.ac.jp/yukawa-memorial-jp/documents-on-dr.-hideki-yukawa-jp/dryukawa-osakauniversity.pdf ‘데키주쿠’ No.15] {{웨이백|url=http://ocw.osaka-u.ac.jp/yukawa-memorial-jp/documents-on-dr.-hideki-yukawa-jp/dryukawa-osakauniversity.pdf |date=20170728200704 }}(1982), 《유카와 박사와 오사카 대학》</ref>
1934년에 [[중간자]] 이론 구상을 했고 이듬해 1935년에는 ‘[[기본 입자|소립자]]의 상호 작용에 대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중간자(현재의 [[파이온|파이 중간자]])의 존재를 예언했다.<ref name="satoh34">[[#사토 가쓰히코|사토(2020) pp.34-37]]</ref> 알 수 없는 새로운 입자의 존재를 주장하는 학설에 대해서 유럽과 미국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은 대부분 부정적이었고 [[양자역학|양자론]] 개척자인 [[닐스 보어]]는 1937년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자네는 그렇게 새로운 입자를 만들고 싶은 건가?”라고 유카와를 비판했다고 한다.<ref name="satoh34" /> [[중일 전쟁]] 격화에 따른 서방 국가들로부터 고립되고 있던 일본인 과학자에 대한 해외에서의 평가는 그리 좋진 않았다. 그러나 중간자와 비슷한 무게의 새로운 입자(‘[[뮤 입자]]’)가 우주에서 지구로 쏟아진다는 ‘[[우주선 (물리)|우주선]]’ 안에서 발견됐다고 [[칼 데이비드 앤더슨]]이 발표함으로써 유카와의 중간자론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다.<ref name="satoh34" />{{Refn|group="주"|1936년 앤더슨과 그의 지도 학생인 [[세스 네더마이어]]는 [[전자]]의 207배 질량을 지니고 전자와 동일한 크기의 [[전하]]와 스핀 1/2을 가진 소립자(뮤 입자)를 발견했는데, 이것은 애초에 유카와가 ‘[[강한 상호작용]]의 이론’에서 제창한 중간자가 검출된 것이라고 생각돼 ‘뮤 중간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유카와가 제창한 새로운 입자([[파이 중간자]])와는 다른 입자였다.<ref name="satoh34" />}}
1938년 중성자의 존재에 대한 예측과 핵력의 본질에 대한 이론적 연구로 [[오사카 대학|오사카 제국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f name="osaka-u">https://www-yukawa.phys.sci.osaka-u.ac.jp/en/wp-content/uploads/2018/11/OU1938-Y1.pdf</ref><ref name="ias">https://www.ias.edu/scholars/hideki-yukawa</ref> 이러한 연구 업적은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1939년, 유카와는 [[솔베이 회의]]에 초청됐다. 회의 자체는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중단됐지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나 [[로버트 오펜하이머]] 등과 친분을 가졌다.<ref>[http://www.nishi.or.jp/print/0001527300040003500417.html {{lang|ja|湯川秀樹博士について}}] {{웨이백|url=http://www.nishi.or.jp/print/0001527300040003500417.html |date=20171222220101 }} -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유카와 기념 사업(2017년 12월 22일 확인)</ref> 이러한 업적에 높은 평가를 받아서 1940년에 [[은사상 (일본 학사원)|학사원 은사상]]을 수상했고 1943년에는 최연소로 [[문화훈장 (일본)|문화훈장]]을 수상했다. [[태평양 전쟁]] 말기인 1945년 6월에는 [[일본의 핵무기 개발|일본 해군을 중심으로 한 원폭 개발 프로젝트(F연구)]] 회의에 초청됐으나 개발이 본격화하기 전에 일본은 패전을 맞았다. 유카와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해설을 요구하는 신문사의 의뢰를 거절했지만 전후에는 일본을 점령한 미군으로부터 사정을 들었다. 이러한 배경을 기록한 일기가 2017년 12월 교토 대학 유카와 기념관 자료실에 공개된 바있다.<ref>[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2492522021122017CR8000/ {{lang|ja|湯川秀樹、原爆研究記す/終戦前後の日記公開/戦後の平和運動 歩み知る記録にも}}] - 니혼케이자이 신문, 2017년 12월 22일자 석간</ref>
더 나아가 1947년에 [[세실 프랭크 파월]] 등이 실제로 파이 중간자를 발견한 것에 의해서 1949년 11월 3일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ref name="satoh37">[[#사토 가쓰히코|사토(2020) pp.37-38]]</ref> 아시아인 노벨상 수상자로서는 작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나 물리학자 [[찬드라세카라 벵카타 라만]]에 뒤를 이은 세 번째의 수상자였고 일본인으로서는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였다.<ref name="satoh37" /> 이 뉴스는 [[연합군 점령하의 일본|패전과 연합국 점령하]]에서 자신감을 잃었던 일본 국민에게 큰 힘을 주었다.<ref name="satoh37" />{{Refn|group="주"|물리학자 [[사토 가쓰히코 (물리학자)|사토 가쓰히코]]는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고 유럽과 미국의 과학자가 천혜의 환경에서 연구하고 있는 것에 반해, 일본이라는 가난한 나라에 있어서 종이와 연필로 자신의 두뇌만으로 새로운 입자를 알아맞힌 유카와는 영웅이며 동경하는 존재였다고 밝혔다.<ref name="satoh37" />}} 또한 2000년에 유카와의 노벨상 관련 문서를 조사한 오카모토 다쿠지는 추천장 대부분이 외국인 추천자로부터 받았다는 점 등을 들어 “노벨상 역사 가운데에서도 보기 드물게 연구 성과와의 관계가 명료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f>오카모토 다쿠지 《[https://doi.org/10.11316/butsuri1946.55.525 일본인과 노벨 물리학상: 1901년-1949년]》, 일본 물리학회지, 2000년, 55권 7호, p.525-530, {{doi|10.11316/butsuri1946.55.525}}</ref>
전후에는 비국소장 이론과 소영역 이론 등을 제창했지만 이론적 성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한편 [[머리 겔만]]의 [[쿼크]] 이론에 대해서는 “전하가 {{sfrac|1|3}}이나 {{sfrac|2|3}} 같은 그렇게 어중간하게 존재할 리가 없다”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또 한편으로는 [[반핵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에 [[막스 보른]] 등과 함께 공동선언자로 이름을 남겼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전쟁 중에는 [[아라카쓰 분사쿠]]가 이끄는 교토 대학 그룹에서 일본의 원자폭탄 개발에 관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그 후 ===
[[파일:Yukawa Hideki and Sumi.JPG|섬네일|부인 유카와 스미와 함께(1954년)]]
1956년에 [[일본 원자력 위원회|원자력 위원장]]인 [[쇼리키 마쓰타로]]의 요청으로 위원이 됐다. ‘원자로를 외국에서 구입해 오더라도 5년째까지는 실용적인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쇼리키의 지론에 대해 “기초 연구를 생략한 채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서두르는 것은 장래에 엄청난 재앙을 부를 수도 있다”며 거세게 반발, 하루 만에 그만두려고 했으나 모리 가즈히사 등이 만류해서 사임을 철회했다. 그 이후에도 쇼리키와의 대립은 깊어졌고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이듬해인 1957년, 재임 1년 3개월 만에 사임했다.
1956년 1월, 궁중에서 열린 [[우타카이 하지메|가회시]]에 초대받았던 유카와는 다음과 같은 시를 읊었다.
{{인용문2|
{{lang|ja|春浅み藪かげの道おほかたは すきとほりつつ消えのこる雪}}
어느 이른 봄 덤불이 무성한 길에 고르게 쌓여 투명하게 비치며 미처 녹지 않은 눈}}
1970년에 교토 대학을 정년 퇴임해 교토 대학 명예교수가 됐으며 말년에는 [[생물학]]에도 관심을 가졌고 특히 생명 현상에 있어서 정보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또한 [[에도 시대]] 후기의 사상가인 [[미우라 바이엔]]의 심취에 깊이 빠졌다. [[휘호]]를 부탁받으면 자주 ‘지어락’({{llang|ja|知魚楽|치교라쿠}}, ちぎょらく)이라고 썼다.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라’({{lang|ja|魚ノ楽シミヲ知ル}})는 [[장자 (책)|장자]]의 ‘추수’(秋水)의 마지막 한 구절이다.
1962년 5월 7일, [[교토시]] [[덴류지]]에서 제1회 과학자 교토 회의를 주재했는데 [[퍼그워시 회의|퍼그워시 정신]]에 서서 [[핵무기금지조약]] 체결의 필요성을 어필했다.<ref>{{서적 인용 |author=世相風俗観察会 |title=現代世相風俗史年表:1945-2008|publisher=河出書房新社 |year=2009-03 |page=110 |isbn=9784309225043}}</ref><ref>{{웹 인용 |url=https://gendai.media/articles/-/64231 |title=第1回科学者京都会議が開催される(1962年) |publisher=ブルーバックス編集部 |date=2019-05-07 |accessdate=2024-10-30}}</ref> 1966년에는 [[노벨 평화상]] 후보자로 추천돼 있었다는 사실이 [[노벨 재단]]이 공표한 후보자 명단에 의해 판명됐다.<ref>[http://www.nobelprize.org/nomination/archive/show_people.php?id=10359 Nomination Database] - 노벨 재단</ref>
교토 대학에서 정년 퇴임 후인 1975년에 [[전립선암]]이 발병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에 의해서 암의 진행은 막았지만 그 이후에는 자택에서 요양을 계속하면서 학술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었다. 미국과 소련 양국의 긴장 격화로 제4회 과학자 교토 회의의 발기인의 한 명으로서 1981년 6월, 15년 만에 회의 개최가 성사됐다. 이때 이미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회의에서는 휠체어에 의지한 상태에서 참석해 핵폐기를 호소했다. 3개월 뒤인 같은 해 9월, [[폐렴]]에 [[심부전]] 합병증으로 교토시 [[사쿄구]]의 자택에서 향년 7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묘소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소재한 [[지온인]]에 있다. 저택은 사후 40년이 지난 2021년 9월, 교토 대학에 기증했다. 대학은 이를 정비하면서 연구자나 방문객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평화의 상 〈와카바〉(若葉)의 대좌에는 유카와가 지은 [[단카]]인 “재앙의 불이여 두 번 다시 이곳에 오지마라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만이지 이곳은”({{lang|ja|まがつびよ ふたたびここに くるなかれ 平和をいのる 人のみぞここは}}){{refnest|group="주"|‘{{lang|ja|まがつび}}’는 즉 원자폭탄을 말한다.}}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pcf.city.hiroshima.jp/virtual/VirtualMuseum_j/tour/ireihi/tour_32.html |제목=평화의 상 〈와카바〉(若葉) |확인날짜=2021-11-03 |archive-date=2021-11-03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1103082630/http://www.pcf.city.hiroshima.jp/virtual/VirtualMuseum_j/tour/ireihi/tour_32.html |url-status= }}</ref>
== 학술적 업적 ==
[[파일:1pxchg.svg|섬네일|150픽셀|[[유카와 퍼텐셜]]]]
[[파일:Meson nonet - spin 0.svg|섬네일|150픽셀|[[중간자]]]]
=== 강한 힘의 이론·중간자 ===
4개의 힘([[중력]], [[전자기력]], [[강력|강한 힘]], [[약력|약한 힘]]){{Refn|group="주"|[[기본 상호작용]]이다.}} 가운데 강한 힘을 어떻게 정식화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 당시로서는 문제가 됐고 여러 가지 시도가 이뤄졌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유카와는 전자의 200배의 질량을 갖는 중간자를 힘의 매개 입자(보스 입자)를 가정해서 [[핵력]]인 강한 힘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강한 힘으로부터 [[엔리코 페르미|페르미]]의 약한 힘을 이끌었다. 중간자론은 약한 힘, 강한 힘, 양쪽 모두를 포함하는 이론으로서 당시에는 가장 기본적인 [[양자장론|장의 이론]]인 것으로 간주됐다. 또한 힘을 입자가 매개하는 것도 명료하게 보여주면서 장을 창출할 입자라는 생각을 정착시켰다.
단, 전자가 강한 힘을 전달한다는 생각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하이젠베르크]]가 유카와 이전에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는 이전부터 존재가 알려지면서 이론으로서도 실패한 것이기 때문에 장을 창출할 입자라는 생각은 확립돼 있지 않았다. 하이젠베르크나 [[닐스 보어|보어]]는 관찰되지 않은 소립자로 장을 설명하는 유카와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보어는 유카와에게, 하이젠베르크는 도모나가에게 이것을 알리기도 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유카와의 강한 힘을 낳는 중간자론은 소립자론의 길을 열었다고 당시에는 높이 평가했다. 유카와는 강한 힘의 중간자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는데 이후의 일을 장의 양자론에서 스스로 찾아낸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이 연구는 성공하지 못했다.
=== 인과율 파괴의 제기 ===
==== 초다시간이론과 비국소장 - 유카와의 원 ====
[[민코프스키 공간]]상에서 폐곡면에서의 [[확률 진폭]]을 정의하면 인과율이 파괴된다는 문제를 유카와가 제기하면서 이 문제에 생애를 걸었다(이 문제를 ‘유카와의 원({{lang|ja|湯川の丸○}})’이라고 말한다. 유카와가 이 문제를 제기한 후 [[폴 디랙]]도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Refn|group="주"|유카와가 주장했던 인과율의 문제를 공간적인 것으로 제한해서 인과율을 회피하여 유카와의 생각을 되살린 것이 [[도모나가 신이치로]]의 초다시간 이론이다. 이것에 의해 장의 양자론은 상대론적으로 공변한 형태로 고쳐 쓸 수 있었다. 유카와는 이 문제를 비국소장으로서 취급했지만 성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도모나가의 기여는 있었지만 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초대칭성을 세계 최초로 제기한 [[미야자와 히로나리]]는 주장하고 있다. 물리학은 유카와의 기본 문제를 회피하여 현상론에 치우쳤다고 한다.
유카와 이전에는 일정한 시간으로 확률 진폭이 정의돼 있었다.<ref>하라 오사무 《[https://doi.org/10.11316/butsuri1946.37.275 비국소장 이론]》, 일본 물리학회지, 1982년 37권 4호, p.275-277, {{doi|10.11316/butsuri1946.37.275}}</ref>
== 은사·제자·동료 및 관계자 ==
[[파일:Hideki Yukawa 1951.jpg|섬네일|유카와 히데키(1951년)]]
※이 항목에서는 일본 국내에서의 저명한 인물을 둔다.
* [[오카 기요시]] : 다변수복소함수론의 창시자로, 범주론의 바탕으로 되는 개념을 주장했다. 유카와나 도모나가는 수업을 듣고 매우 자극적이었다고 한다. 어려운 문제는 조건을 붙이지 않고 단번에 풀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입자물리학]]
* [[도모나가 신이치로]] : 교토 제국대학 동기이다. 서로 자극을 받아 연구면에서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정도의 라이벌이었다. 그의 업적은 초다시간론, 재규격화 등 다방면에 걸친다. 강한 힘(중간자)의 현상론적인 식을 유카와에게 말했다.
* 고바야시 미노루 : 유카와의 중간자론 건설에 협력했다. 유카와 기념관, 기초 물리학 연구소의 설립, 영문 논문지 《Progress of Theoretical Physics》 창간에 주력했다.
* [[사카타 쇼이치]] : 2중간자론, 무한 발산을 막는 C중간자, 사카타 모델([[쿼크]]의 원형), 2뉴트리노.
* [[다니카와 야스타카]] : 2중간자론의 원안을 제창했다.
* [[다케타니 미쓰오]] : 3단계론에서 방법론을 활용에 대해 논한다. [[난부 요이치로]]가 ‘다케타니 방법론’에 영향을 받아 데이터로부터 모델을 만든다는 방법을 취하는 등 많은 영향을 주었다.
* [[우치야마 료유]] : [[게이지 이론]]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유카와의 인과율 파괴의 중요성을 주장했던 학자
* [[미야자와 히로나리]] : [[초대칭|초대칭성]]을 세계 최초로 제기했다. 유카와의 인과율 파괴의 문제를 지금의 물리는 방치해 현상론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생물물리·우주물리
* [[데라모토 에이]] : 생물물리, 수리생물학의 개척자.
* [[하야시 주시로]] : 우주 물리학자.
제자의 제자에는 현재 활약하는 수많은 이론물리·물성물리·우주물리·천문·수리생물학자가 포함돼 있다.
=== 거리의 단위 ===
* 유카와의 업적에 연관되어 원자력의 도달 거리의 기준이 되는 1fm = 10{{sup|−15}}m를 ‘1 yukawa’ 라고 부르는 안이 제시됐지만 보급에는 이르지 못했다([[펨토미터]]를 참조).
== 가족·친족 ==
[[파일:Hideki Yukawa with family 1949.jpg|섬네일|유카와의 가족 사진(1949년)]]
[[파일:Hideki Yukawa 1949c.jpg|섬네일|강의하고 있는 유카와]]
[[파일:Yukawa Institute for Theoretical Physics 002.jpg|섬네일|[[교토 대학 기초 물리학 연구소]](유카와 기념관) 앞에 세워진 유카와의 흉상]]
[[파일:YUKAWA HALL 005.jpg|섬네일|유카와 히데키가 1949년에 받았던 노벨 물리학상 상장(교토 대학 유카와 기념관에 소장)]]
* 아버지쪽 할아버지 : 아사이 아쓰시([[다나베번]] 유학자)
* 어머니쪽 할아버지 : [[오가와 고마키쓰]](관리, 사업가)
* 아버지 : 오가와 다쿠지([[지질학]]자·교토 대학 명예교수)
* 어머니 : 고유키([[와카야마현]], [[오가와 고마키쓰]]의 딸)
* 누이 : 가요코, 다에코
* 형 : [[오가와 요시키|요시키]]([[금속공학|야금학]]자·[[도쿄 대학]] 교수), [[가이즈카 시게키]](동양사학자·교토 대학 명예교수, 문화훈장 수상)
* 동생 : [[오가와 다마키|다마키]]([[중국 문학]]자·교토 대학 명예교수), 마스키([[제2차 세계 대전]]에서 종군하던 중에 병으로 사망)
* 처 : [[유카와 스미|스미]](와카야마현, 의사 유카와 겐요의 둘째 딸, 본명은 스미코)
* 아들 : 하루미([[헤이본샤]]에서 근무한 뒤 근세연극연구가가 됨, 1933년 4월 8일 ~ ){{Refn|group="주"|유카와 하루미의 회상기에 《유카와가에 살았던 아이와 어머니》(편저, 도리무샤, 2008년)가 있다.}}, 다카아키([[고단샤]]에서 재직하던 중에 심장 발작으로 급사, 1934년 9월 29일 ~ 1971년)
* 먼 친척 : [[다케다 구니오]](기업인), [[다이아나 유카와]](바이올리니스트), [[가키자와 고지]](정치가), [[모리 요시로]](정치가, 전 [[일본의 내각총리대신|내각총리대신]]), [[미부 신야]](배우)
== 연보 ==
* 1907년 : [[도쿄시]] [[아자부구]](현: [[도쿄도]] [[미나토구 (도쿄도)|미나토구]])에서 지질학자인 [[오가와 다쿠지]]와 오가와 고유키의 3남으로 태어남
* 1908년 : 가족 모두 [[교토시|교토]]로 이주
* 1919년 : 교고쿠 보통소학교(현: 교토 시립 교고쿠 초등학교) 졸업
* 1923년 : 교토 부립 교토 제1중학교(현: 교토 부립 라쿠호쿠 고등학교·부속 중학교) 졸업
* 1926년 : [[제3 고등학교 (구제)|제3 고등학교]] 이과 갑류 졸업
* 1929년 :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 이학부 물리학과 졸업, 같은 대학에서 다마키 가주로 연구실의 조수가 됨.
* 1932년 : [[유카와 스미]]와 결혼, 동시에 유카와가의 데릴사위가 되면서 성을 오가와에서 유카와가 됐음. 교토 제국대학 강사로 활동
* 1931년 : 교토 구조야마의 간사이 일불학관에 다니며 [[프랑스어]]를 배움<ref>《세계 문학》 1947년 4월호, p.60</ref>
* 1933년 : [[오사카 대학|오사카 제국대학]] 강사 겸임
* 1934년 : [[중간자]] 이론 구상을 발표
* 1935년 : 《[[기본 입자|소립자]]의 상호 작용에 대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중간자의 존재를 예언
* 1936년 : 오사카 제국대학 이학부 조교수
* 1937년 : [[솔베이 회의]]에 초청을 받음
* 1938년 : 이학박사(오사카 제국대학) 학위 취득, 논문 제목은 《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소립자의 상호작용에 대해서<ref>{{저널 인용|publisher=일본 물리학회, 일본 수학회|title=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 I |author=Hideki YUKAWA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7.0_48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7 |pages=48-57 |year=1935 |doi=10.11429/ppmsj1919.17.0_48}}</ref>)<ref>{{웹 인용|url= https://ndlonline.ndl.go.jp/#!/detail/R300000001-I000000202493-00 |title=博士論文『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author=국립국회도서관|accessdate=2023-4-1}}</ref><ref name=":0">{{저널 인용|year=1935 |title=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 |url=https://www.jstage.jst.go.jp/article/ppmsj1919/17/0/17_0_48/_pdf/-char/en |journal=Proc. Phys.-Math. Soc. Jpn. |volume=17 |issue=48 |author=Yukawa, H. }}</ref>{{R|osaka-u}}{{R|ias}}
* 1939년 : 교토 제국대학 교수
* 1942년 : [[도쿄 대학|도쿄 제국대학]] 이학부 교수
* 1946년 : [[일본 학사원|제국 학술원]] 회원
* 1948년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객원교수
* 1949년 7월 : [[컬럼비아 대학교]] 객원교수로 취임
* 1950년 :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 1953년 : [[교토 대학 기초 물리학 연구소]] 초대 소장, [[국제이론물리학회]]·도쿄 & 교토 의장
* 1955년 : 일본 [[유네스코]] 국내 위원회 위원, [[일본 물리학회|사단법인 일본 물리학회]] 회장
* 1956년 : 원자력 위원회 위원
* 1957년 3월 29일 : 원자력 위원직에서 사임(재임 기간은 1년 3개월)
* 1958년 : 원자력 위원회에 참여
* 1970년 : 교토 대학 정년 퇴임, 동시에 교토 대학 명예교수로 부임
* 1981년 : 교토시 [[사쿄구]]의 자택에서 사망(향년 74세)
* 2005년 : 유네스코가 유카와 히데키 메달을 작성
== 수상 경력 ==
* 1940년 : [[은사상 (일본 학사원)|제국 학사원 은사상]]
* 1941년 : 노마 학술상
* 1949년 : [[노벨 물리학상]]
* 1964년 : [[로모노소프 황금 메달]]
=== 상훈·영예 ===
* 1943년 : [[문화훈장 (일본)|문화훈장]]
* 1953년 : 교토시 명예시민<ref>{{웹 인용|title=京都市名誉市民 湯川秀樹氏|url=https://www.city.kyoto.lg.jp/sogo/page/0000207462.html|website=교토시|accessdate=2022-09-06}}</ref>
* 1963년 : [[왕립학회]] 외국인 회원 선출<ref name="frs"/><ref>[https://collections.royalsociety.org/dserve.exe?dsqIni=Dserve.ini&dsqApp=Archive&dsqDb=Persons&dsqSearch=Code==%27NA2426%27&dsqCmd=Show.tcl Yukawa; Hideki (1907 - 1981)]{{깨진 링크|url=https://collections.royalsociety.org/dserve.exe?dsqIni=Dserve.ini&dsqApp=Archive&dsqDb=Persons&dsqSearch=Code==%27NA2426%27&dsqCmd=Show.tcl }} - ''Library and Archive catalogue'',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ref>
* 1967년 : 서독 [[푸르 르 메리트 훈장]]<ref name="ORDEN POUR LE MÉRITE">{{웹 인용 | title=Hideki Yukawa | website=ORDEN POUR LE MÉRITE | url=http://www.orden-pourlemerite.de/mitglieder/hideki-yukawa | language=de | access-date=17 March 2022}}</ref>
* 1967년 : [[교황청 과학원]] 훈장
* 1977년 : [[훈1등 욱일대수장]]
* 1981년 : [[종2위]]
== 주요 저서 ==
=== 저서 ===
;물리
* {{서적 인용|
|연도 = 1936년
|제목 = β線放射能の理論
|번역제목 = β선 방사능의 이론
|총서 = 과학문헌초 제7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연도 = 1947년
|제목 = 量子力学序説
|번역제목 = 양자역학 서론
|출판사 = 고분도쇼보
}}
* {{서적 인용|
|연도 = 1948년
|제목 = 素粒子論序説
|번역제목 = 소립자론 서론
|권 = 상권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기타 = 하라 오사무 편
|연도 = 1975년
|제목 = 物理講義
|번역제목 = 물리 강의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1 =
|연도 = 1977년
|month = 10
|제목 = 物理講義
|번역제목 = 물리 강의
|총서 =
|출판사 = 고단샤 학술 문고
|isbn = 978-4-06-158195-1
|url =https://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000149813
}}
* {{서적 인용|
|기타 = 에자와 히로시
|저자링크 = 에자와 히로시
|연도 = 1997년
|month = 9
|제목 = 理論物理学を語る
|번역제목 = 이론물리학을 말한다
|출판사 = 일본평론사
|isbn = 4-535-78252-0
}}
* {{서적 인용
|1 =
|기타 = 고누마 미치지 감수
|연도 = 2007년
|month = 1
|제목 = 「湯川秀樹 物理講義」を読む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물리 강의’를 읽는다
|출판사 = 고단샤
|isbn = 978-4-06-154293-8
|url =https://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000148572
|확인날짜 = 2017-07-31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70223234507/http://shop.kodansha.jp/bc2_bc/search_view.jsp?b=1542931
|보존날짜 = 2007-02-23
|url-status = dead
}}
* {{서적 인용|
|기타 = 이노우에 겐 역·해설
|연도 = 1952년
|제목 = 非局所場の理論
|번역제목 = 비국소장의 이론
|출판사 = 마이니치 신문사
}}
;물리 사상
* {{서적 인용|
|연도 = 1939년
|제목 = 最近の物質観
|번역제목 = 최근의 물질관
|총서 = 교양 문고 제18
|출판사 = 고분도
}}
** {{서적 인용|
|연도 = 1977년
|month = 2
|제목 = 最近の物質観
|번역제목 = 최근의 물질관
|총서 =
|출판사 = 고단샤 학술 문고
}}
* {{서적 인용|
|연도 = 1943년
|제목 = 存在の理法
|번역제목 = 존재의 이법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연도 = 1946년
|제목 = 目に見えないもの
|번역제목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출판사 = 갑문사
}}
** {{서적 인용
|1 =
|연도 = 1976년
|제목 = 目に見えないもの
|번역제목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총서 =
|출판사 = 고단샤 학술 문고
|isbn = 978-4-06-158094-7
|url =https://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000149712
}}
** {{서적 인용|
|기타 = 김성근 역
|연도 = 2012년
|제목 = 보이지 않는 것의 발견
|출판사 = [[김영사]]
|isbn = 9788934956112
}}
* {{서적 인용|
|연도 = 1946년
|제목 = 理論物理学講話
|번역제목 = 이론물리학 강화
|출판사 = 아사히 신문 오사카 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47년
|제목 = 自然と理性
|번역제목 = 자연과 이성
|총서 = 신학예총서 제2
|출판사 = 아키타야
}}
* {{서적 인용|
|연도 = 1948년
|제목 = 思考と観測
|번역제목 = 사고와 관측
|출판사 = 아카데메이아 프레스
}}
* {{서적 인용|
|연도 = 1949년
|제목 = 思考と観測
|번역제목 = 사고와 관측
|출판사 = 리스너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48년
|제목 = 物質観と世界観
|번역제목 = 물질관과 세계관
|출판사 = 고분도
}}
* {{서적 인용|
|연도 = 1950년
|제목 = 極微の世界
|번역제목 = 극미의 세계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창조론
* {{서적 인용|
|연도 = 1966년
|제목 = 創造的人間
|번역제목 = 창조적 인간
|총서 = 지쿠마 총서
|출판사 = [[지쿠마쇼보]]
}}
** {{서적 인용|
|연도 = 2017
|month = 2
|제목 = 創造的人間
|번역제목 = 창조적 인간
|총서 = 가도카와 소피아 문고
|출판사 = [[KADOKAWA]]
|isbn = 4-04-400144-8
}}
* {{서적 인용|
|연도 = 1968년
|제목 = 創造への飛躍
|번역제목 = 창조에의 비약
|총서 = 사상과의 대화 9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69년
|제목 = 創造への飛躍 定本
|번역제목 = 창조에의 비약 - 정본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創造への飛躍
|번역제목 = 창조에의 비약
|총서 = 고단샤 문고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1 =
|연도 = 2010년
|month = 2
|제목 = 創造への飛躍
|번역제목 = 창조에의 비약
|총서 = 고단샤 학술 문고 1983
|출판사 = 고단샤
|isbn = 978-4-06-291983-8
|url =https://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000211463
}}
* {{서적 인용|
|연도 = 1981년
|month = 12
|제목 = 私の創造論 同定と結合
|번역제목 = 나의 창조론 - 동정과 결합
|총서 = 쇼가쿠칸 창조추천도서 41
|출판사 = [[쇼가쿠칸]]
}}
;자서전
* {{서적 인용|
|연도 = 1944년
|제목 = 物理学に志して
|번역제목 = 물리학에 뜻을 두어
|출판사 = 요토쿠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58년
|제목 =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60년
|제목 =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총서 = 가도카와 문고
|출판사 = [[가도카와 쇼텐]]
}}
** {{서적 인용|
|연도 = 2011년
|month = 1
|제목 =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총서 = 가도카와 소피아 문고
|출판사 = [[가도카와 학예 출판]]
|isbn = 978-4-04-123801-1
}}
** {{서적 인용|
|연도 = 1966년
|제목 =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89년
|month = 4
|제목 =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권 = 상·하
|총서 = 대활자본 시리즈
|출판사 = 사이타마 복지회
}}
** {{서적 인용|
|연도 = 1997년
|month = 6
|제목 = 湯川秀樹 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
|총서 = 인간의 기록 33
|출판사 = 일본 도서 센터
|isbn = 4-8205-4274-5
}}, {{ISBN|4-8205-4261-3}} (set)
** 남정순 역, 지만지(2010년) {{ISBN|9788964066126}}
* {{서적 인용|
|기타 = 고누마 미치지
|연도 = 2007년
|month = 12
|제목 = 湯川秀樹日記 昭和九年:中間子論への道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일기 - 쇼와 9년: 중간자론으로의 길
|총서 = 아사히센쇼 836
|출판사 = [[아사히 신문 출판]]
|isbn = 978-4-02-259936-0
}}
* {{서적 인용|
|편집자=고누마 미치지|편집자 링크=고누마 미치지
|연도 = 2020
|month = 09
|제목 = 湯川秀樹日記1945 京都で記した戦中戦後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일기 1945 - 교토에서 기록한 전중전후
|총서 =
|publisher = [[교토 신문]] 출판 센터
|isbn = 978-4-7638-0734-2
}}
;내적 세계
* {{서적 인용|
|연도 = 1972년
|제목 = 自己発見
|번역제목 = 자기 발견
|총서 = 현대 일본 에세이
|출판사 = 마이니치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79년
|month = 8
|제목 = 自己発見
|번역제목 = 자기 발견
|총서 =
|출판사 = 고단샤 문고
}}
* {{서적 인용|
|저자 = 유카와 히데키(펴냄)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
|연도 = 1973년
|제목 = 天才の世界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총서 = 100만명의 창조추천도서 6
|출판사 = 쇼가쿠칸
}}
** {{서적 인용|
|연도 = 1982년
|month = 10
|제목 = 天才の世界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출판사 = 쇼가쿠칸
}}
** {{서적 인용|
|연도 = 1985년
|month = 9
|제목 = 天才の世界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총서 = 지적 삶의 방식 문고
|출판사 = [[미카사쇼보]]
|isbn = 4-8379-0067-4
}}
** {{서적 인용|
|저자 = 유카와 히데키(펴냄)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
|연도 = 2008년
|month = 12
|제목 = 天才の世界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총서 = 고분샤 지혜의 숲 문고
|출판사 = 고분샤
|isbn = 978-4-334-78520-8
}}
* {{서적 인용|
|저자 = 유카와 히데키(펴냄)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
|연도 = 1975년
|제목 = 天才の世界 続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속
|권 =
|총서 = 100만명의 창조추천도서 13
|출판사 = 쇼가쿠칸
}}
** {{서적 인용|
|연도 = 1985년
|month = 12
|제목 = 天才の世界 続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속
|권 =
|총서 = 지적 삶의 방식 문고
|출판사 = 미카사쇼보
|isbn = 4-8379-0081-X
}}
* {{서적 인용|
|저자 = 유카와 히데키(펴냄)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
|연도 = 1979년
|month = 8
|제목 = 天才の世界 続々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속속
|권 =
|총서 = 쇼가쿠칸 창조추천도서 28
|출판사 = 쇼가쿠칸
}}
** {{서적 인용|
|연도 = 1986년
|month = 6
|제목 = 天才の世界 続々
|번역제목 = 천재의 세계 속속
|권 =
|총서 = 지적 삶의 방식 문고
|출판사 = 미카사쇼보
|isbn = 4-8379-0111-5
}}
* {{서적 인용|
|연도 = 1977년
|month = 6
|제목 = 科学者のこころ
|번역제목 = 과학자의 마음
|총서 = 아사히 추천도서 89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2003년
|month = 6
|제목 = 科学者のこころ
|번역제목 = 과학자의 마음
|총서 = 아사히 추천도서 89
|판 = 온디맨드판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isbn = 4-925219-52-9
}}
* {{서적 인용
|1 =
|연도 = 1976년
|month = 12
|제목 = 外的世界と内的世界
|번역제목 = 외적 세계와 내적 세계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00284-8
|url = https://www.iwanami.co.jp/book/b264377.html
|확인날짜 = 2010년 4월 10일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51125230052/http://www.iwanami.co.jp/.BOOKS/00/8/0002840.html
|보존날짜 = 2005년 11월 25일
|url-status = dead
}}
;에세이
* {{서적 인용|
|연도 = 1948년
|제목 = 原子と人間
|번역제목 = 원자와 인간
|출판사 = 갑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48년
|제목 = 科学と人間性
|번역제목 = 과학과 인간성
|출판사 = 국립서원
}}
* {{서적 인용|
|연도 = 1954년
|제목 = しばしの幸
|번역제목 = 잠깐의 행운
|총서 = 요미우리 신서
|출판사 = 요미우리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61년
|제목 = 現代科学と人間
|번역제목 = 현대과학과 인간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http://commbooks.com/%EB%8F%84%EC%84%9C/%ED%98%84%EB%8C%80%EA%B3%BC%ED%95%99%EA%B3%BC-%EC%9D%B8%EA%B0%84/ 남정순 역, 지만지(2010년)]
* {{서적 인용
|1 =
|연도 = 1963년
|제목 = 本の中の世界
|번역제목 = 책 안의 세계
|총서 = [[이와나미 신서]]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415090-6
|url = https://www.iwanami.co.jp/book/b267408.html
|확인날짜 = 2010년 4월 10일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51127040642/http://www.iwanami.co.jp/.BOOKS/41/6/4150900.html
|보존날짜 = 2005년 11월 27일
|url-status = dead
}}
** {{서적 인용|
|연도 = 2005년
|month = 9
|제목 = 本の中の世界
|번역제목 = 책 안의 세계
|총서 = 어른의 책장
|출판사 = [[미스즈쇼보]]
|isbn = 4-622-08061-3
}}
* {{서적 인용|
|연도 = 1969년
|제목 = 心ゆたかに
|번역제목 = 마음 풍부하게
|출판사 = 지쿠마쇼보
}}
** {{서적 인용|
|연도 = 1976년
|제목 = 心ゆたかに
|번역제목 = 마음 풍부하게
|총서 = 지쿠마 총서
|출판사 = 지쿠마쇼보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学問と人生
|번역제목 = 학문과 인생
|총서 = 정신개발총서 13
|출판사 = 도야마 현 교육위원회
}}
* {{서적 인용|
|기타 = [[마에다 조사쿠]] 그림
|연도 = 1974년
|제목 = 宇宙と人間 七つのなぞ
|번역제목 = 우주와 인간 - 일곱 개의 수수께끼
|총서 = 지쿠마 소년도서관 23 - 과학의 책
|출판사 = 지쿠마쇼보
}}
** {{서적 인용|
|연도 = 2014년
|제목 = 宇宙と人間七つのなぞ
|번역제목 = 우주와 인간 - 일곱 개의 수수께끼
|출판사 = 가와데쇼보신샤〈가와데분코〉
}}
* {{서적 인용|
|연도 = 1975년
|제목 = この地球に生れあわせて
|번역제목 = 이 지구에 태어나게 해달라
|총서 = 고단샤 문고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2015년
|제목 = 科学を生きる 湯川秀樹エッセイ集
|번역제목 = 과학을 살다 - 유카와 히데키 에세이집
|기타 = 이케우치 사토루 편
|출판사 = 가와데쇼보신샤〈가와데분코〉
}}
* {{서적 인용|
|연도 = 2016년
|month = 10
|제목 = 湯川秀樹歌文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가문집
|출판사 = 고단샤 문예문고([[호소카와 미쓰히로]] 선, 문예수필+가집 ‘미야마기(深山木)’를 수록)
|url =https://bookclub.kodansha.co.jp/product?item=0000211286
}}
* {{서적 인용|
|연도 = 2017
|month = 2
|제목 = 湯川秀樹 詩と科学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시와 과학
|총서 = STANDARD BOOKS
|출판사 = [[헤이본샤]]
|isbn = 4-582-53159-8
}}
* {{서적 인용|
|연도 = 2021
|month = 10
|제목 = 科学者の創造性-雑誌『自然』より
|번역제목 = 과학자의 창조성 - 잡지 《자연》으로부터
|출판사 = [[주고 문고]](원본판에 수록된 수필과 강연집)
}}
=== 선집·저작집 ===
* {{서적 인용|
|연도 = 1955년
|제목 = 湯川秀樹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선집
|권 = 제1권
|출판사 = 고초쇼린
}}
* {{서적 인용|
|연도 = 1955년
|제목 = 湯川秀樹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선집
|권 = 제2권
|출판사 = 고초쇼린
}}
* {{서적 인용|
|연도 = 1955년
|제목 = 湯川秀樹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선집
|권 = 제3권
|출판사 = 고초쇼린
}}
* {{서적 인용|
|연도 = 1955년
|제목 = 湯川秀樹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선집
|권 = 제4권
|출판사 = 고초쇼린
}}
* {{서적 인용|
|연도 = 1956년
|제목 = 湯川秀樹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선집
|권 = 제5권
|출판사 = 고초쇼린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湯川秀樹自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자선집
|권 = 1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湯川秀樹自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자선집
|권 = 2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湯川秀樹自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자선집
|권 = 3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湯川秀樹自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자선집
|권 = 4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연도 = 1971년
|제목 = 湯川秀樹自選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자선집
|권 = 5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편집자 = 사토 후미타카
|편집자링크 = 사토 후미타카
|연도 = 1989년
|month = 5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1: 학문에 대해서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1-9
}}
* {{서적 인용|
|편집자 = 이다 마사쿠니
|편집자링크 = 이다 마사쿠니
|연도 = 1989년
|month = 6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2: 소립자의 탐구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2-7
}}
* {{서적 인용|
|편집자 = 다나카 쇼
|편집자링크 = 다나카 쇼
|연도 = 1989년
|month = 8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3: 물질과 시공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3-5
}}
* {{서적 인용|
|편집자 = 마키 지로
|편집자링크 = 마키 지로
|연도 = 1989년
|month = 9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4: 과학 문명과 창조성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4-3
}}
* {{서적 인용|
|편집자 = 도요다 도시유키
|편집자링크 = 도요다 도시유키
|연도 = 1989년
|month = 7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5: 평화로의 희구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5-1
}}
* {{서적 인용|
|편집자 = 오가와 다마키
|편집자링크 = 오가와 다마키
|연도 = 1989년
|month = 4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6: 독서와 사색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6-X
}}
* {{서적 인용|
|편집자 = 가토 슈이치
|편집자링크 = 가토 슈이치
|연도 = 1989년
|month = 10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7: 회상·와카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7-8
}}
* {{서적 인용|
|편집자 = 이다 마사쿠니
|연도 = 1989년
|month = 11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8: 학술편 I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8-6
}}
* {{서적 인용|
|편집자 = 다나카 쇼
|연도 = 1989년
|month = 12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9: 학술편 II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29-4
}}
* {{서적 인용|
|편집자 = 다니카와 야스타카
|편집자링크 = 다니카와 야스타카
|편집자2 = 가와베 로쿠오
|편집자2링크 = 가와베 로쿠오
|연도 = 1990년
|month = 2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10: 구문 학술 논문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30-8
}}
* {{서적 인용|
|편집자 = 와타나베 사토시
|편집자링크 = 와타나베 사토시 (물리학자)
|연도 = 1990년
|month = 1
|제목 = 湯川秀樹著作集
|번역제목 = 유카와 히데키 저작집
|권 = 별권(대담·연보)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91431-6
}}
=== 공저·편저·공편저 ===
* {{서적 인용|
|저자 = 기쿠치 세이시
|저자링크 = 기쿠치 세이시
|coauthors = 공저
|날짜 = 1938-1940
|제목 = 原子核及び元素の人工転換
|번역제목 = 원자핵 및 원소의 인공 전환
|권 = 상·하권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저자 = 고바야시 히데오
|저자링크 = 고바야시 히데오 (비평가)
|coauthors = 공저
|연도 = 1948년
|제목 = 対話 人間の進歩について
|번역제목 = 대화 - 인간의 진보에 대해
|출판사 = 신초샤(후에 고바야시 히데오 전집에 수록)
}}
* {{서적 인용|
|저자 = 에바라 다이조
|저자링크 = 에바라 다이조
|연도 = 1949년
|제목 = 科学と文学 対談
|번역제목 = 과학과 문학 대담
|총서 = 인간미학 총서
|출판사 = 시라이쇼보
}}
* {{서적 인용|
|편집자 = 고바야시 미노루 공편
|편집자링크 = 고바야시 미노루 (물리학자)
|연도 = 1949년
|제목 = 原子核論
|번역제목 = 원자핵론
|총서 = 근대 물리학 전서 제9권 / 유카와 히데키 등 편
|출판사 = 교리쓰 출판
}}
* {{서적 인용|
|기타 = 이노우에 겐 등
|연도 = 1949년
|제목 = 物理学の方向
|번역제목 = 물리학의 방향
|출판사 = [[산이치쇼보]]
}}
* {{서적 인용|
|편집자 = 스즈키 히로시 공저
|편집자링크 = 기타 히로시
|연도 = 1949년
|제목 = 続 理論物理学講話
|번역제목 = 속 이론물리학 강화
|권 =
|출판사 = 아사히 신문사
}}
* {{서적 인용|
|기타 = 고바야시 미노루 공편
|연도 = 1951년
|제목 = 素粒子論
|번역제목 = 소립자론
|총서 = 근대 물리학 전서
|출판사 = 교리쓰 출판
}}
* {{서적 인용|
|저자 = [[사카타 쇼이치]]·[[다케타니 미쓰오]] 공저
|연도 = 1951년
|제목 = 真理の場に立ちて
|번역제목 = 진리의 장에 서서
|출판사 = 마이니치 신문사
}}
** {{서적 인용|
|기타 =
|연도 = 1965년
|제목 = 素粒子の探求 真理の場に立ちて
|번역제목 = 소립자의 탐구 - 진리의 장에 서서
|총서 = 과학론·기술론 총서 6
|출판사 = 게이소쇼보
}}
* {{서적 인용|
|기타 = 고바야시 미노루·이노우에 겐 공편
|연도 = 1955년
|제목 = 宇宙線及び中間子論
|번역제목 = 우주선 및 중간자론
|총서 = 근대 물리학 전서
|출판사 = 교리쓰 출판
}}
* {{서적 인용|
|기타 = 다무라 마쓰헤이 공저
|연도 = 1955년
|제목 = 物理学通論
|번역제목 = 물리학 통론
|권 = 상권
|출판사 = 다이메이도
}}
* {{서적 인용|
|기타 = 이지마 쓰토무·가와바타 야노스케 공저
|연도 = 1960년
|제목 = 京都 わが幼き日の…
|번역제목 = 교토 내 어린날의…
|출판사 = 주가이쇼보
}}
* {{서적 인용|
|기타 = 가타야마 야스히사·후쿠도메 히데오 공저
|연도 = 1961년
|제목 = 素粒子
|번역제목 = 소립자
|총서 = 이와나미 신서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기타 = 다무라 마쓰헤이 공저
|연도 = 1961년
|제목 = 物理学通論
|번역제목 = 물리학 통론
|권 = 중권
|출판사 = 다이메이도
}}
* {{서적 인용|
|기타 = 다무라 마쓰헤이 공저
|연도 = 1962년
|제목 = 物理学通論
|번역제목 = 물리학 통론
|권 = 하권
|출판사 = 다이메이도
}}
* {{서적 인용|
|편집자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링크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2 = 사카타 쇼이치 공편
|편집자링크2 = 사카타 쇼이치
|연도 = 1963년
|제목 = 平和時代を創造するために 科学者は訴える
|번역제목 = 평화 시대를 창조하기 위해서 - 과학자는 호소한다
|총서 = 이와나미 신서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복간은 1981년
* {{서적 인용
|기타 = 가타야마 야스히사·야마다 에이지 공저
|연도 = 1964년
|제목 = 物理の世界
|번역제목 = 물리의 세계
|총서 = 고단샤현대 신서
|출판사 = 고단샤
|isbn = 978-4-06-115407-0
|url = http://shop.kodansha.jp/bc2_bc/search_view.jsp?b=1154079
|확인날짜 = 2017-07-31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70902073957/http://shop.kodansha.jp/bc2_bc/search_view.jsp?b=1154079
|보존날짜 = 2007-09-02
|url-status = dead
}}
* {{서적 인용|
|기타 = 유카와 히데키 감수, 이치카와 사다오 등 그림
|연도 = 1965년
|제목 = 人類の生活をかえた人々 新しい世界の伝記 7
|번역제목 = 인류의 생활을 바꾼 사람들: 새로운 세계의 전기 7
|출판사 = 학습연구사
}}
* {{서적 인용|
|편집자 = 이타쿠라 기요노부 등
|편집자링크 = 이타쿠라 기요노부
|연도 = 1965년
|제목 = 原始と人間
|번역제목 = 원시와 인간
|총서 = 과학하는 마음 - 소년 소녀 과학명저 전집 19
|출판사 = 고쿠도샤
}}
* {{서적 인용|
|저자 = 우메하라 다케시
|저자링크 = 우메하라 다케시
|coauthors = 구와바라 다케오·[[스에카와 히로시]]
|연도 = 1966년
|제목 = 現代の対話
|번역제목 = 현대의 대화
|출판사 = 유콘샤
}}
* {{서적 인용|
|기타 = [[우메사오 다다오]]
|연도 = 1967년
|제목 = 人間にとって科学とはなにか
|번역제목 = 인간에게 있어서 과학이란 무엇인가
|총서 = 주오코론 신서
|출판사 = 주오코론샤
}}
** {{서적 인용|
|기타 = [[우메사오 다다오]]
|연도 = 2012년
|제목 = 人間にとって科学とはなにか
|번역제목 = 인간에게 있어서 과학이란 무엇인가
|총서 = 주코 클래식스
|출판사 = 주오코론신샤
}}
* {{서적 인용|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
|연도 = 1967년
|제목 = 生きがいの創造 創造への対話
|번역제목 = 보람의 창조 - 창조에의 대화
|출판사 = 유콘샤
}}
* {{서적 인용|
|편집자 = 다니카와 야스타카 등
|편집자링크 = 다니카와 야스타카
|연도 = 1968년
|제목 = つきあい 湯川博士還暦記念文集
|번역제목 = 유카와 박사 환갑 기념 문집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기타 = [[우에다 마사아키]]
|연도 = 1968년
|제목 = 日本文化の創造 日本人とは何か
|번역제목 = 일본 문화의 창조 -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출판사 = 유콘샤
}}
* {{서적 인용|
|편집자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링크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2 = 사카타 쇼이치 공편
|편집자2링크 = 사카타 쇼이치
|연도 = 1968년
|제목 = 核時代を超える 平和の創造をめざして
|번역제목 = 핵시대를 넘다 - 평화의 창조를 목표로 해서
|총서 = 이와나미 신서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411106-4
}} 복간은 1995년 6월
* {{서적 인용|
|저자 = 다니카와 데쓰조
|저자링크 = 다니카와 데쓰조
|coauthors =
|연도 = 1969년
|제목 = 対談 宇宙と心の世界
|번역제목 = 대담 - 우주와 마음의 세계
|총서 = 요미우리 추천도서
|출판사 = 요미우리 신문사
}}
* {{서적 인용|
|기타 = 유카와 히데키
|연도 = 1970년
|제목 = 学問の世界 対談集
|번역제목 = 학문의 세계 - 대담집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기타 = 사카타 쇼이치·다케타니 미쓰오 공저
|편집자 = 마이니치 신문사
|연도 = 1970년
|제목 = 現代学問論
|번역제목 = 현대 학문론
|출판사 = 게이소쇼보
}}
* {{서적 인용|
|기타 = [[기타가와 도시오]] 대담
|연도 = 1971년
|제목 = 物理の世界 数理の世界
|번역제목 = 물리의 세계 수리의 세계
|총서 = 주코 신서 250
|출판사 = 주오코론샤
|isbn = 4-12-100250-4
}}
* {{서적 인용|
|기타 = 유카와 히데키
|연도 = 1971년
|제목 = 半日閑談集
|번역제목 = 한나절 한담집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80년
|month = 12
|제목 = 半日閑談集 湯川秀樹対談集Ⅰ
|번역제목 = 한나절 한담집 - 유카와 히데키 대담집 1
|출판사 = 고단샤 문고
}}
* {{서적 인용|
|기타 = 이치카와 기쿠야·우메하라 다케시 정담
|연도 = 1971년
|제목 = 人間の再発見
|번역제목 = 인간의 재발견
|총서 = 가도카와 문고 추천서
|출판사 = 가도카와 쇼텐
}}
* {{서적 인용|
|저자 =
|기타 = 도모나가 신이치로
|연도 = 1972년
|제목 = 物理学者群像 対談
|번역제목 = 물리학자 군상 대담
|출판사 = 니시나 기념 재단
}}
* {{서적 인용|
|저자 = 유카와 히데키 책임 편집
|연도 = 1973년
|제목 = 平和の思想
|번역제목 = 평화의 사상
|총서 = 전쟁과 평화 시리즈 6
|기타 = 스에카와 히로시 총편집
|출판사 = 유콘샤
}}
* {{서적 인용|
|기타 = 유카와 히데키
|연도 = 1973년
|제목 = 科学と人間のゆくえ 続半日閑談集
|번역제목 = 과학과 인간의 행방 - 한나절 한담집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81년
|month = 1
|제목 = 科学と人間のゆくえ 湯川秀樹対談集Ⅱ
|번역제목 = 과학과 인간의 행방 - 유카와 히데키 대담집 2
|출판사 = 고단샤 문고
}}
* {{서적 인용|
|저자 = 에르빈 슈뢰딩거
|저자링크 = 에르빈 슈뢰딩거
|기타 = 유카와 히데키 감수
|연도 = 1974년
|제목 = シュレーディンガー選集1
|번역제목 = 슈뢰딩거 선집 1
|권 =
|출판사 = 교리쓰 출판
}}
* {{서적 인용|
|저자 = 에르빈 슈뢰딩거
|기타 = 유카와 히데키 감수
|연도 = 1974년
|제목 = シュレーディンガー選集2
|번역제목 = 슈뢰딩거 선집 2
|권 =
|출판사 = 교리쓰 출판
}}
* {{서적 인용|
|연도 = 1976년
|제목 = 人間の発見 湯川秀樹対談集
|번역제목 = 인간의 발견 - 유카와 히데키 대담집
|출판사 = 고단샤
}}
** {{서적 인용|
|연도 = 1981년
|month = 2
|제목 = 人間の発見 湯川秀樹対談集Ⅲ
|번역제목 = 인간의 발견 - 유카와 히데키 대담집 3
|출판사 = 고단샤 문고
}}
* {{서적 인용|
|편집자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링크 = 도모나가 신이치로
|편집자2 = 도요다 도시유키 공편
|편집자2링크 = 도요다 도시유키
|연도 = 1977년
|month = 8
|제목 = 核軍縮への新しい構想
|번역제목 = 핵군축에의 새로운 구상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
* {{서적 인용|
|저자 = 도다 모리카즈
|저자링크 = 도다 모리카즈
|편집자 = 구보 료고
|편집자링크 = 구보 료고
|연도 = 1978년
|month = 4
|제목 = 統計物理学
|번역제목 = 통계물리학
|총서 = 이와나미 강좌 현대 물리학의 기초 5
|기타 = 유카와 히데키 감수
|출판사 = 이와나미 쇼텐
|isbn = 4-00-010085-8
}}
* {{서적 인용|
|저자 = 데라다 도라히코
|저자링크 = 데라다 도라히코
|coauthors = [[나카야 우키치로]]·유카와 히데키
|연도 = 1984년
|month = 10
|title = 田園雑感 他・立春の卵 他・ある航海 他
|총서 = 고가쿠샤 현대교양선서 9·수필 2
|권 =
|출판사 = [[고가쿠샤]]
|isbn = 4-7952-6659-X
}}
=== 논문 ===
* {{저널 인용|title=On a Possible Interpretation of the Penetrating Component of the Cosmic Ray |author=Hideki YUKAWA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9.0_712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9 |pages=712-713 |year=1937 |doi=10.11429/ppmsj1919.19.0_712}}
* {{저널 인용|title=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 II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9.0_1084 |author=Hideki YUKAWA, Shoichi SAKAT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9 |pages=1084-1093 |year=1937 |doi=10.11429/ppmsj1919.19.0_1084}}
* {{저널 인용|title=Elementary Calculations on the Slowing Down of Neutrons by a Thin plate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8.0_507 |author=Hideki YUKAW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8 |pages=507-518 |year=1936 |doi=10.11429/ppmsj1919.18.0_507}}
* {{저널 인용|title=On the Theory of Internal Pair Production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7.0_397 |author=Hideki YUKAWA, Shoichi SAKAT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7 |pages=397-407 |year=1935 |doi=10.11429/ppmsj1919.17.0_397}}
* {{저널 인용|title=Theory of Disintegration of the Nucleus by Neutron Impact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8.0_157 |author=Hideki YUKAWA, Yukihiko MIYAGAW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8 |pages=157-166 |year=1936 |doi=10.11429/ppmsj1919.18.0_157}}
* {{저널 인용|title=The Mass and the Life Time of the Mesotron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21.3_138 |author=Hideki YUKAWA, Shoichi SAKAT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21 |issue=3 |pages=138-140 |year=1939 |doi=10.11429/ppmsj1919.21.3_138}}
* {{저널 인용|title=Supplement to “On the Theory of the β-Disintegration and the Allied Phenomenon.”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18.0_128 |author=Hideki YUKAWA, Shoichi SAKATA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18 |pages=128-130 |year=1936 |doi=10.11429/ppmsj1919.18.0_128}}
* {{저널 인용|title=On the Interaction of Elementary Particles. III |url=https://doi.org/10.11429/ppmsj1919.20.0_319 |author=Hideki YUKAWA, Shoichi SAKATA, Mitsuo TAKETANI |journal=Nippon Sugaku-Buturigakkwai Kizi Dai 3 Ki |volume=20 |pages=319-340 |year=1938 |doi=10.11429/ppmsj1919.20.0_319}}
* 《[https://doi.org/10.24532/soken.70.5_307 {{lang|ja|放談室 湯川秀樹全著作(1984年9月)}}]》, 소립자론 연구 1985년 70권 5호 p.307-320, {{doi|10.24532/soken.70.5_307}}
* 《[https://doi.org/10.24532/soken.99.3_115 {{lang|ja|放談室 湯川秀樹全著作}}]》, 소립자론 연구 1999년 99권 3호 p.115-142, {{doi|10.24532/soken.99.3_115}}
* [http://ci.nii.ac.jp/nrid/9000003446309 국립 정보학 연구소 수록 논문] - [[국립 정보학 연구소]]
== 같이 보기 ==
* [[퍼그워시 회의]]
* [[니시나 요시오]]
* [[:ja:Progress of Theoretical Physics|Progress of Theoretical Physics]] - 1946년에 유카와 히데키의 요청으로 발간된 이론물리학 학술지
* [[사와노 히사오]] - 유카와의 자서전인 《나그네》의 협력자. 그 내용을 둘러싸고 유카와 부부와 대립하였고, 1967년에 모델 소설로 알려진 《산꼭대기의 의자》를 집필하여 유카와를 곤란하게 하였다.
== 각주 ==
=== 주해 ===
<references group="주"/>
=== 출전 ===
{{각주|2}}
== 참고 문헌 ==
* {{서적 인용|author=[[사토 가쓰히코 (물리학자)|사토 가쓰히코]]|year=2020|month=10|title=科学者になりたい君へ|trans-title=과학자가 되고 싶은 그대들에게|publisher=[[가와데쇼보신샤]]|isbn=978-4-309-61725-1|ref=사토 가쓰히코}}
* {{서적 인용|author=유카와 히데키|year=2011|month=1|title=旅人 ある物理学者の回想|trans-title=나그네 - 어느 물리학자의 회상|publisher=[[KADOKAWA 퓨처 퍼블리싱|KADOKAWA]]|series=가도카와 소피아 문고|isbn=978-4044094300|ref=나그네}}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위키인용집-줄}}
* {{언어링크|ja}} [http://www.kahaku.go.jp/exhibitions/tour/nobel/yukawa/p1.html 과학계 노벨상 일본인 수상자 9인의 위업 - 유카와 히데키] {{웨이백|url=http://www.kahaku.go.jp/exhibitions/tour/nobel/yukawa/p1.html |date=20210101105621 }} - 노벨상 100주년 기념전(국립과학박물관)
* {{Nobelprize}}
* {{언어링크|ja}} [https://1000ya.isis.ne.jp/0828.html {{lang|ja|松岡正剛の千夜千冊}}] - 유카와 히데키와 친분이 있던 마쓰오카 세이고에 의한 회고
* {{언어링크|ja}} [https://www.city.kyoto.lg.jp/sogo/page/0000207462.html 교토시 명예시민 유카와 히데키] - 교토시 홈페이지
* {{언어링크|ja}} [https://web.archive.org/web/20170729041548/http://wiki.yukawa100.org/index.php?FrontPage 유카와 히데키 연구 Wiki]
* {{언어링크|ja}} [http://cgi2.nhk.or.jp/archives/tv60bin/detail/index.cgi?das_id=D0009010109_00000 교양 특집: 유카와 히데키 과학의 미래상 - NHK 명작선] - NHK 아카이브스
* {{유튜브|Av4ufciU7eQ|昭和のノーベル賞 日本人初の受賞は終戦から4年後 湯川秀樹氏(1949年)【映像記録 news archive】}} - ANNnewsCH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1949년 노벨상 수상자}}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
{{전거 통제}}
[[분류:1907년 출생]]
[[분류:1981년 사망]]
[[분류:20세기 일본 사람]]
[[분류:20세기 물리학자]]
[[분류:일본의 물리학자]]
[[분류:이론물리학자]]
[[분류:입자물리학자]]
[[분류: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분류:일본 학사원상 수상자]]
[[분류:문화훈장 수훈자]]
[[분류:푸르 르 메리트 민사훈장 수훈자]]
[[분류:훈1등 욱일대수장 수훈자]]
[[분류: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
[[분류:에든버러 왕립학회 석학회원]]
[[분류:왕립학회 외국인 회원]]
[[분류:한신칸 모더니즘]]
[[분류:교토시 출신]]
[[분류:도쿄도 구부 출신]]
[[분류:교토 대학 동문]]
[[분류:파리 대학교 동문]]
[[분류:이화학연구소 사람]]
[[분류:교토 대학 교수]]
[[분류:도쿄 대학 교수]]
[[분류:오사카 대학 교수]]
[[분류: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분류:프랑스에 거주한 일본인]]
[[분류:미국에 거주한 일본인]]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기업인 정보
| 이름 = 정몽헌
| 원어이름 =
| 그림 =
| 그림크기 =
| 출생일 = {{출생일|1948|9|14}}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3|8|4|1948|9|14}}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 거주지 =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하동 정씨|하동]]
| 학력 = [[:en: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페어레이디킨슨대학교 경영대학원]] DBA
| 직업 = [[기업인]]
| 전직 = [[현대아산]] 회장, [[현대그룹]] 부회장, 공동회장, 회장
| 배우자 = [[현정은 (1955년)|현정은]]
| 자녀 = 1남 2녀
| 부모 = 아버지 [[정주영]], 어머니 [[변중석]]
| 친척 = 7남 3녀 중 4남
}}
'''정몽헌'''(鄭夢憲, [[1948년]] [[9월 14일]]~[[2003년]] [[8월 4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대그룹 부회장을 지냈다. 1975년 11월 현대중공업에 입사, 현대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 현대그룹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SK하이닉스|현대전자(SK하이닉스의 전신)]]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2002년 9월부터 [[대한민국의 특별검사제도|대북 불법송금 사건]] 관련 조사를 받던 도중 2003년 8월 4일 현대계동사옥 12층 회장실에서 갑자기 [[투신자살]]하였다. 그의 유서 한 장이 사라진 점, 자살 현장에 지문이 없는 점, 진술 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점, 고층에서 투신했으나 시신에 상처가 별로 없는 점 등 의혹이 존재하며, 일설에는 타살설 의혹이 있다. 본관은 [[하동 정씨|하동]].
== 생애 ==
=== 생애 초기 ===
정몽헌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의 다섯째 아들로 [[서울특별시|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태어났다. 1962년~1965년 송파구의 [[보성중학교 (서울)|보성중학교]]<ref>"축하합니다! 서울市内 男女中學合格者名單", 경향신문 1961년 12월 9일자 2면, 사회면</ref><ref>"一九六二度 男女中學 合格者 名單", 조선일보 1961년 12월 9일자 2면, 사회면</ref>, 1965년~1968년 [[보성고등학교 (서울)|보성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페어레이디킨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75년 11월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현대그룹에서 활동했다. 1977년 2월 현대건설 이사가 되고, 1981년 2월부터 1988년 2월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1984년부터 1991년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 사장, 1992년 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 회장이었다. 1996년 현대전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현대그룹]] 부회장이 되었다. 같은 해 현대건설 대표이사 회장, 현대상선 대표이사 회장직을 겸했다.
=== 현대그룹 총수 ===
1983년 [[현대전자]]([[하이닉스]]의 전신)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경영권 갈등 이후 현대그룹이 쪼개지면서 투자금을 감당하지 못하고, 2001년 채권단에 매각, [[하이닉스]]에 흡수된다.
1998년 [[현대그룹]] 부회장에서 공동회장으로 임명됐다가, 아버지 정주영이 명예 회장이 되면서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정주영]] 사후 금강산 관광 개발 사업을 주관하였다.
=== 왕자의 난 ===
2000년,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당시 [[현대그룹]] 공동 회장과 4남인 정몽헌 당시 [[현대그룹]] 공동 회장이 그룹의 패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정몽구]] 회장은 정몽헌 회장이 해외 출장을 간 사이 3월 14일 밤 기습적으로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을 [[고려산업개발]]로 전보시킨다. 이익치 회장은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최측근이었다.<ref name="DC">{{뉴스 인용|url=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066448|제목=[재벌 경영권 골육상쟁]정몽구vs정몽헌 현대 '형제의난' 계열분리로|저자=최석재 기자|날짜=2015-10-15|출판사=에너지경제|확인날짜=2018-03-14}}</ref>
이 일을 계기로 [[현대그룹]]의 경영권 계승을 둘러싸고 [[정주영]] 회장의 장남 [[정몽구]]와 갈등, 분쟁이 발생했다. 당시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조선]]시대 [[이방원]]과 [[이방석]] 사이의 대립에 빗대 현대그룹 왕자의 난이라 불렀다.
2000년 3월 24일 귀국한 정몽헌 회장은 자신과 아버지의 측근인 이익치 [[현대증권]]회장,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 김재수 [[현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 등을 모아 이익치 회장의 인사 발령을 무효화하고 [[정몽구]] 회장의 현대그룹 공동회장직을 박탈한다. [[정몽구]] 회장은 26일 아버지인 [[정주영]] 명예회장을 만나 회장직 복귀 명령을 받아내지만 몇 시간 뒤 정몽헌 회장과 그의 측근들이 [[정주영]] 명예회장을 만나 다시 그 명령을 무효화시킨다.<ref name="DC2">{{뉴스 인용|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0202380|제목=[정몽구 현대 회장이 물러나...정몽헌회장 체제로|저자=문희수 기자|날짜=2000-03-24|출판사=한국경제|확인날짜=2018-03-14}}</ref>
2000년 3월 27일 [[정주영]] 명예회장이 직접 현대경영자협의회에서 ‘정몽헌 단독 회장 체제’를 공식 승인하면서 왕자의 난은 정몽헌의 승리로 마무리되고<ref name="DC2"/> [[정몽구]] 회장은 8월 [[현대자동차]]와 기타 자동차 관련 계열사들을 가지고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를 실시해 [[현대자동차그룹]]을 만든다.
=== 생애 후반 ===
현대가의 ‘왕자의 난’을 거치면서 형제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되었는데, 이후 2002년 9월에 5억 달러 [[대한민국의 특별검사제도#대북송금 특검법|대북 불법송금 사건]]이 터지면서 2003년에 검찰 조사를 받았고, 추진하던 [[현대아산|대북사업]]의 차질과 현대그룹의 경영 악재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03년 2월 5일, 출국금지가 일시 해제되자 직접 금강산 육로관광 답사에 참여하였다.
2003년 8월 4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 사옥 12층 회장실에서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했으나 타살 의혹이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투신자살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52&aid=0000007074
|출판사=YTN
|날짜=2003-08-04}}</ref><ref>[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cid=389123&iid=157543&oid=001&aid=0002957649&ptype=011 재벌총수만 두 번째…유력인사 왜 자살할까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재계 인사들은 '부친의 숙원 사업이었던 대북 사업 등 가업을 제대로 잇지 못한 것이 자살을 선택하게 된 동기'로 추측했다.<ref>[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8364&table=news_economy&table_name=news_economy&news_sec=003 삼성家 아픈 역사… ‘비운의 황태자’ 만들었나?]{{깨진 링크|url=http://www.ilyoseoul.co.kr/show.php?idx=88364&table=news_economy&table_name=news_economy&news_sec=003 }}</ref> 그밖에 그의 유서는 5장인데 4장만 발견된 것 등에 대한 의혹도 있다. 정몽헌의 사망 후 배우자 [[현정은 (1955년)|현정은]]이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8/2017062800885.html 현정은 회장 외아들 정영선씨, 현대그룹 계열사서 경영 수업 2017-06-28]</ref>
=== 사후 ===
시신은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정주영]]의 묘소 100m 지점 아래에 안장되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7172 검단산 아버지 곁에 잠든 정몽헌 회장] 오마이뉴스 2003.08.05.</ref> 창우동 검단산 선영에는 그의 아버지 [[정주영]]의 묘, 조부모의 묘,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 어머니 [[변중석]], 큰형 [[정몽구]]의 처 이정화 등이 안장되어 있다.
== 학력 ==
* 1965년 [[보성중학교 (서울)|보성중학교]] 졸업
* 1968년 [[보성고등학교 (서울)|보성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 [[페어레이디킨슨대학교]] 경영대학원 DBA
== 경력 ==
* 1975년 11월~1977년 1월 현대중공업 차장
* 1977년 2월~1981년 현대건설 이사
* 1981년 2월~1988년 2월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 1984년~1991년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 사장
* 1992년 1월~2000년 5월 현대전자산업 대표이사회장
* 1996년 현대그룹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회장, 현대상선 대표이사 회장
* 1998년 현대그룹 공동 회장
* 1998년~2000년 현대 경영자협의회 공동 의장 (그룹 회장)
* 2000년 3월 현대 경영자협의회 의장
* 2000년 6월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
* 2002년 3월 현대상선 비상임이사
== 수상 경력 ==
* 1986년 철탑산업훈장
* 1995년 무역의 날 금탑 산업 훈장, 신산업 경영원 올해의 정보통신인상
* 1998년 한국협상학회 제3회 한국협상대상
* 2004년 제2회 통일문화대상
== 논란과 의혹 ==
정몽헌 회장은 3000만 달러 해외송금 진술 열흘 후인 8월 4일 사망했다. 정 회장의 죽음은 자살로 알려졌지만 그의 죽음을 둘러싼 많은 의문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상태다.<ref>[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201100020&page=10 ‘DJ 정권 실세 금고지기’ 金榮浣의 행로:정몽헌 죽음의 진실 밝혀질까] 월간조선 2012년 1월호</ref>
=== 타살 논란 ===
평소와 다를 바 없었던 鄭회장의 모습」과 對北 비밀송금 사건, 現代 비자금 사건 등은 鄭회장의 죽음과 관련 여러 가지 의혹들을 낳았다. 혹시 타살된 것은 아니냐는 의혹들이었다. 특히 12층 높이에서 떨어졌는 데도 시신 발견 당시 외부로 드러난 상처가 심하지 않았다는 점도 의혹의 대상이었다.<ref name="robpfs">[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11&Newsnumb=20070628 鄭夢憲 現代 회장의 죽음의 행로 - 검찰 관계자 충격 證言]</ref>
사건 수사를 맡았던 당시 종로경찰서 곽영진 형사계장(現 202경비대 副대장)은 『사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수사를 오픈하다시피 했던 사건이라면서 『정 회장이 타살됐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했다.<ref name="robpfs"/>
=== 현장의 지문 부재 의혹 ===
현장에서 두 차례의 현장감식에 정몽헌의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키 174cm에 70kg이 넘는 정 회장이 성인이 통과하기 어려운 반 개폐식 창문틀을 통과하면서 지문을 남기지 않았다.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지문감식을 실시한 경찰도 그의 지문을 확보하지 못했다. 창문틀에는 산 자의 지문만 남았을 뿐, 죽은 자의 지문은 없었다.<ref name="uigw">[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603100020 <nowiki>[</nowiki>정밀추적<nowiki>]</nowiki> 鄭夢憲 사망 사건의 5大 미스터리 : 2003년 8월4일 새벽, 현대사옥 12층 鄭夢憲 회장 사무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누군가 들어와 유서 한 장을 들고 나갔다. 창문틀에는 쓸려 나간 흔적과 玄貞恩 회장의 지문만 발견됐다] 월간조선 2006년 3월호</ref> 정회장의 지문이 사라진 것도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다.<ref name="uigw"/>
=== 유서 1장 실종 의혹 ===
정몽헌의 측근은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 정 회장 주변 인물이 정 회장 사무실에 먼저 다녀갔다. 그 과정에서 유서 1장이 없어졌다고 밝혔다.<ref name="uigw"/> [[월간조선]]의 기자가 취재 도중 기자는 익명을 요구한 정몽헌 회장의 최측근으로부터 사라진 유서에 대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최초 鄭회장의 사무실에는 경찰이 발표한 것과 달리 유서 5장이 정 회장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 대목은 [[월간조선]] 2월호의 검찰관계자 증언과 일치하는 부분이다.<ref name="uigw"/>
정 회장의 최측근으로 일했던 한 인사는 애초 정 회장이 투신한 사무실의 책상에는 [[월간조선]] 2월호에서 검찰관계자가 증언한 대로 유서가 4장이 아니라 5장이 놓여 있었다며 유서 1장은 정 회장 주변 인물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없앤 걸로 안다고 했다.<ref name="uigw"/> 정몽헌의 유서 중 1장은 누가 가져갔으며, 언제 어디에서 사라졌는지, 숨기고 있다면 누가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가 확인된 것이 없다.
== 가족 ==
* 할아버지: 정봉식
* 할머니: 한성실
** 아버지: [[정주영]](1915~2001)
** 어머니: [[변중석]](1921~2007)
*** 형: [[정몽필]](1934~1982)
*** 형: [[정몽구]](1938~)
*** 형: [[정몽근]](1942~)
*** 누나: 정경희(1944~)
*** 형: [[정몽우]](1945~1990)
***장인: [[현영원]](전 현대상선 대표이사 회장)
***장모: 김문희(김무성 이복누나)
*** 배우자: [[현정은 (1955년)|현정은]](1955~)
*** 사촌 처남: [[고윤]]
**** 장녀: 정지이(1977~)
**** 사위: 신두식(1974~)
***** 외손녀: 신혜윤(2013~)
**** 차녀: 정영이(1984~)
**** 장남: [[정영선]](1985~)
*** 동생: [[정몽준]](1951~)
*** 동생: [[정몽윤]](1955~)
*** 동생: [[정몽일]](1959~)
*** 동생: 정정인(1979~)
*** 동생: 정정임(1981~)
== 기타 ==
1999년 1월 [[금강산]] 개발 관련 전담법인의 이름을 아산으로 제안했다 한다. 현대는 당초 전담법인의 이름을 '금강산개발주식회사'로 추진했으나, 정몽헌 회장이 '아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1999/01/18/1999011870204.html <nowiki>[</nowiki>현대<nowiki>]</nowiki> 금강산개발 전담 (주) 아산 이달말 설립] 조선일보 1999.01.18.</ref> 아산은 그의 아버지 [[정주영]]의 고향 마을 이름이자 아호였다.
정몽헌은 [[보성고등학교]] 58기 졸업생이고, 그의 삼촌 [[정세영]]은 [[보성고등학교]] 39기 졸업생이다.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201100020&page=10 ‘DJ 정권 실세 금고지기’ 金榮浣의 행로:정몽헌 죽음의 진실 밝혀질까] 월간조선 2012년 1월호
*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201100020&page=10 ‘DJ 정권 실세 금고지기’ 金榮浣의 행로:정몽헌 죽음의 진실 밝혀질까] 월간조선 2012년 1월호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603100020 <nowiki>[</nowiki>정밀추적<nowiki>]</nowiki> 鄭夢憲 사망 사건의 5大 미스터리: 2003년 8월4일 새벽, 현대사옥 12층 鄭夢憲 회장 사무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누군가 들어와 유서 한 장을 들고 나갔다. 창문틀에는 쓸려 나간 흔적과 玄貞恩 회장의 지문만 발견됐다] 월간조선 2006년 3월호
{{전임후임
|전임자 = [[정몽구]]
|후임자 = [[현정은 (1955년)|현정은]]
|대수 = 4
|직책 = [[현대그룹]] 회장
|임기 = 1998년 11월~2000년
}}
{{전임후임
|전임자 =
|후임자 = [[현정은 (1955년)|현정은]]
|직책 = [[현대그룹]] 경영자협의회 의장
|임기 = 1998년~2000년
}}
{{전임후임
|전임자 =
|후임자 = [[현정은 (1955년)|현정은]](그룹 회장)
|직책 =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
|임기 = 2000년 6월~2003년
}}
{{현대 (기업)}}
[[분류:현대그룹|정몽헌]]
[[분류:1948년 출생]]
[[분류:2003년 사망]]
[[분류:하동 정씨]]
[[분류:현대가]]
[[분류:서울특별시 출신]]
[[분류:보성중학교 (서울) 동문]]
[[분류:보성고등학교 (서울) 동문]]
[[분류: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동문]]
[[분류: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
[[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
[[분류:자살한 기업인]]
[[분류:대한민국의 자살한 사람]]
[[분류:투신자살한 사람]]
[[분류:의문사한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두 다른 뜻|[[동아시아]]에 있는 지역 및 [[한민족]]의 나라|오늘날 한반도 남부에 있는 나라|대한민국}}
{{한국 표}}
'''한국'''(韓國), '''조선'''(朝鮮), '''남북한'''(南北韓), 또는 '''코리아'''({{llang|en|Korea}})는 [[동아시아]]의 [[한반도]](조선반도)에 위치한 [[지역]] 또는 [[나라]]를 지칭하는 말로, 오늘날에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이르는 말이다.
넓은 의미로 한국은 [[고조선]] 건국 이후 한반도에서 설립된 한민족 국가를 통칭하는 말이다. 한국의 영토는 현재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들이 해당되나, 역사적으로 [[만주]]와 [[연해주]]의 일부까지 포함하기도 하였다. [[한국의 역사]]는 한국사라고 한다.
오늘날 한반도와 부속도서의 면적은 약 22만 km<sup>2</sup>이며, 북쪽과 남쪽을 합한 총 인구는 [[2024년]]을 기준으로 약 7,700 만 명에 달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sis.kr/index/index.do |제목=KOSIS 국가통계포털}}</ref><ref>{{웹 인용|url=https://www.cia.gov/the-world-factbook/countries/korea-north/|제목=Korea, North - CIA World Factbook}}</ref>
38선이 그어짐으로 인해 1945년 9월 2일부로 [[재조선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과 [[소비에트 민정청]]으로 분단된 것을 시초로 오늘날까지 약 80년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국가로 분단되어 있다.
== 명칭 ==
{{참고|한국의 나라 이름}}
=== '한' (韓)과 '대한' ===
지역명으로서 '{{lang|ko|한국}}' (韓國)은 삼한 (三韓)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원삼국 시대]]의 [[삼한|고대 부족연맹 국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삼국 시대|삼국시대]]의 세 국가를 가리킨다.<ref>{{웹 인용|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300913001&code=960100&www|title=[이기환의 흔적의 역사]국호논쟁의 전말{{nbsp}}... 대한민국이냐 고려공화국이냐|last1=이기환|date=30 August 2017|website=경향신문|publisher=The Kyunghyang Shinmun|language=ko|access-date=2 July 2018}}</ref> [[한자]]로 '{{lang|zh|韓}}'의 정확한 의미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중국의 기록을 통해 음차된 발음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한을 “크다” 또는 “중앙”이라는 뜻의 고유어로 해석하는 설,<ref>[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32213&cid=46620&categoryId=46620 한국민족문화대백과]</ref> [[몽골어족]]이나 [[튀르크어족]]에서 왕을 나타내는 단어인 [[칸 (칭호)|칸]]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설이 유력하다.
한국이 국명으로 쓰이게 된 것은 [[1897년]]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변경하고 그것의 별칭·약칭으로 '대한국', '대한', '한국'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고종실록]]》 1897년 10월 11일자 기사에서는 "우리 나라는 곧 삼한의 땅인데, 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으며,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대한'으로 국호를 고쳐 쓰라는 [[고종 황제]]의 어명이 기록되어 있다.<ref>{{서적 인용 |제목=[[고종실록]] |날짜=1897-10-11 |인용문=상이 이르기를 "우리 나라는 곧 삼한의 땅인데, 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다. 지금 국호를 대한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또한 매번 각국의 문자를 보면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한이라고 하였다. 이는 아마 미리 징표를 보이고 오늘이 있기를 기다린 것이니,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세상이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 ... 국호가 이미 정해졌으니, 원구단에 행할 고유제의 제문과 반조문에 모두 대한으로 쓰도록 하라.}}</ref>
한국이라는 명칭은 [[1910년]] [[한일병합]] 직후 칙령 반포와 [[조선총독부]]의 정책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었고, 그 대신에 하술할 '조선'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일제의 ‘대한’ 국호 말살작전…“한국 대신 조선으로 불러라” |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2210428#home |날짜=2017-12-17 |확인날짜=2023-08-11 |출판사=[[중앙일보]]}}</ref> [[1919년]] [[3·1 운동]]으로 [[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 설립 당시, 정부의 국호가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
[[1948년]] 7월 [[제헌 헌법]] 제정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정식 국호의 선포와 함께 한반도의 한민족 국가를 지칭하는 말로 자리잡았다. 1950년 1월 [[s:ko:국호및일부지방명과지도색사용에관한건|국무원 고시]]에 따라 '대한민국'이라는 국명의 약칭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mois.go.kr/frt/sub/a06/b08/nationalIcon_8/screen.do|제목=국가상징 - 국호|웹사이트=[[행정안전부]] 홈페이지|출판사=[[행정안전부]]|확인날짜=2023-08-09}}</ref>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에서 파생된 '[[남한]]' (南韓)과 '[[북한]]' (北韓)이라는 표현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각각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약칭이다. [[중화민국]]과 [[홍콩]] 등의 [[광둥어]]권 지역에서도 이 표현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중화인민공화국]]과 [[일본]], [[베트남]]에서는 대한민국의 약칭으로서 '한국'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조선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데 그러니까 방향을 지양하는 추세로 바뀐 것이다.
=== '조선' ===
'조선' (朝鮮)은 고대 국가이자 한민족이 세운 첫 국가인 [[고조선]]으로부터 유래한 명칭으로, 그 의미는 분명치 않다. 1392년 [[태조 이성계]]가 세운 국가인 [[조선]]의 국호로 471년 동안 사용되었다.
1910년 [[한일병합]] 이후 [[조선총독부]]는 [[대한제국]]이라는 기존의 국호를 폐지하고, 한반도 지역에 대해 '[[일제강점기 조선|조선]]'으로 명명하였다. 이는 [[광복절|해방]] 이후 [[한국의 군정기|군정기]]에도 이어져, 남과 북을 가리지 않고 지역명으로써 사용되었다.
1947년 38선 이북의 소련 군정기가 끝나고 세워진 [[북조선인민위원회]]는 조선임시헌법 제정을 위한 제4차 회의에서 지역명 '조선'에 '[[민주주의]]'와 '[[인민공화국]]'을 더해, 자국의 국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채택하였다. 이는 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 제정과 정부 수립으로 이어졌다. 다만 여기서의 '조선'은 [[고조선]]이나 근세의 [[조선]]을 계승한 것이 아니라 '새조선'이라는 의미를 천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ref>{{웹 인용|저자1=박영실 |제목=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호 제정과정 연구 |url=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359391 |날짜=2018 |확인날짜=2023-08-11}}</ref>
따라서 지역명으로서의 '조선', 국명의 약칭으로서의 '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왕조에 대해서는 '리씨조선', 줄여서 '리조'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조선의 남부라는 의미에서 '[[남조선]]'으로 칭한다.<ref>{{뉴스 인용 |제목=[NEWS&VIEW] “남조선” 대신 돌연 “대한민국” 꺼낸 북한 |url=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3/07/12/ZFH5G4PVTZDHJEKKMITFLCOGWQ/ |날짜=2023-07-12 |확인날짜=2023-08-11 |출판사=[[조선일보]]}}</ref> 반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한국의 이북이라는 의미에서 '[[북한]]'으로 칭한다.
한편 [[중국어]]와 [[일본어]]권에서는 한국에 대해 '조선' (朝鮮)이란 명칭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민족]]은 '조선민족' (朝鮮民族), [[한반도]]는 '조선반도' (朝鮮半島), [[한국어]]는 '조선어' (朝鮮語) 등으로 칭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근세 [[조선]]에 대해 [[이씨조선]] (李氏朝鮮)으로 칭하여 지역명으로서의 조선과 구분짓는다. 다만, '한국'으로 칭하는 [[대한민국]]의 영향으로 남한 일대를 '한국' (韓国 / 韩国)으로 따로 칭하며, 민족, 언어도 각각 '한국인', '한국어'로 칭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그런 연유로 조선어는 조선의 공용어로 봐야 한다.
== 지리 ==
{{본문|한반도}}
한국은 [[동아시아]]의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과 북서쪽으로는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경계를 이루고, 북동쪽으로는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및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에는 서쪽으로 서해([[황해]]), 동쪽으로 [[동해]], 남쪽으로 [[남해]]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한반도 및 부속도서의 최북단은 함경북도의 온성, 최서단은 평안북도의 마안도, 최동단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섬 독도, 최남단은 마라도이다.
한반도의 동부 및 북부는 비교적 높은 산들로 이루어진 산지 지형을 특징으로 하고, 서부는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에 의해 형성된 여러 [[충적평야]]와 구릉지들이 나타난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은 [[백두산]](2,744m)이며, [[관모봉]](冠帽峰, 2,541m), [[북수백산]](北水白山, 2,522m)의 순이다. 한국 북부의 [[개마고원]]은 '한국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이며, 반도의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산맥인 [[태백산맥]]은 백두대간이라고도 불린다.
한국의 주요한 섬으로는 면적순으로 [[제주도]], [[거제도]], [[진도 (진도군)|진도]], [[강화도]]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섬이 서해와 남해의 근해에 형성되어 있는 한편 제주도와 [[울릉도]]는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어 비교적 고립되어 있다. 한국의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되어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크다.
=== 극지역 ===
{| align=right
|{{위치 지도+|한국|폭=350|띄움=right
|툴팁=관련 지명들의 위치
|설명=<span style="font-size: 9pt">관련 지명들의 위치</span>
|장소=
{{위치 지도~|한국|위도=42.005556|경도=128.055278|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백두산]]</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41.679066|경도=129.587870|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관모봉]]</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40.710278|경도=127.748055|위치=bottom|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북수백산]]</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40.941069|경도=127.563847|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개마고원]]</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3.385586|경도=126.578979|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제주도]]</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4.858056|경도=128.618333|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거제도]]</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4.460868|경도=126.243148|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진도 (진도군)|진도]]</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7.529|경도=130.938|위치=lef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죽도 (울릉군)|죽도]]<br />(최동단)</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7.240778|경도=131.869556|위치=bottomlef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독도]]<br />(최동단)</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42.955556|경도=129.991667|위치=lef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온성군|풍서리]]<br />(최북단)</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3.120640|경도=126.267119|위치=수동위치|수동위치=top:-2.65em; left:-4.5em; text-align:lef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마라도]]<br />(최남단)</span></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9.808272|경도=124.221640|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비단섬]]<br />(최서단)</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8.4944203|경도=128.4276911|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고성군 (남)|현내면]]</span>}}
{{위치 지도~|한국|위도=37.9728415|경도=124.718271|위치=right|표시=Red pog.svg|표시크기=4|꼬리표크기=80|툴팁=|꼬리표=<span style="WHITE-SPACE: nowrap">[[백령도]]</span>}}
}}
|}
한반도 전체의 극지역은 다음과 같다.
* '''최동단지역''':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죽도 (울릉군)|죽도]] <동경 130°56'16.7994"> 또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독도리]] [[동도]] <동경 131°52'10.4><ref name="독도">죽도는 [[영토 분쟁]]이 없는 범위 내에서의 최동단이고 독도는 실효 지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범위 내에서의 최동단이다.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영토 분쟁 지역이다. 이 분쟁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독도 분쟁]] 문서를 참고.</ref>
* '''최서단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 로동자구 <동경 124°10'47>
* '''최남단지역''':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마라도]] <북위 33° 06′ 37>
* '''최북단지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유원진 <북위 43°00'36>
[[대한민국]]의 극지역은 다음과 같다.
* '''최동단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죽도 (울릉군)|죽도]] <동경 130°56'16.7994"> 또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독도리]] [[동도]] <동경 131°52'10.4>
* '''최서단지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광역시)|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동경 124°36'36>
* '''최남단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북위 33°06′37>
* '''최북단지역''': [[강원도]] [[고성군 (남)|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북위38°45'00>
* '''영유권 밖의 최남단지역''': [[이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극지역은 다음과 같다.
* '''최동단지역''': [[라선시]] [[선봉구역]] 우암리 <동경 130°41'32>
* '''최서단지역''': [[평안북도]] [[신도군]] [[비단섬]] 로동자구 <동경 124°10'47>
* '''최남단지역''': [[황해남도]] [[강령군]] 등암리 <북위 37°41'00>
* '''최북단지역''':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리 <북위 43°00'36>
== 문화 ==
{{본문|한국의 문화}}
한국은 [[반도]]에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대륙 문화와 해양 문화의 영향을 모두 받았다. 한국 문화는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의 북방계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남방계가 혼합된 바탕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들과의 교류에서 영향을 받았으나 독자적인 문화로 발전했다. 전통 음악은 [[한국음악|풍물놀이]], [[아리랑]] 등이 있다.
== 인구 ==
{{참고|대한민국의 인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
[[조선시대]]의 인구 조사에 따르면 조선의 [[인구]]는 대체로 700만 명을 넘지 못했다. 조세와 부역 등을 피하려고 호구조사를 기피하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40% 가까이 누락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ref>1918년 ~: [[이이화]], 《한국사이야기22. 빼앗긴 들에 부는 근대화 바람》(한길사, 2004) 23~24쪽.</ref> 실제 [[인구]]는 조선 시대 중기에 와서 1500만 명 내외, 후기에는 약 1,800만 명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1910년]] 조사에 따르면 대한제국의 인구는 약 1,712여만 명으로 나타난다.<ref>{{서적 인용|제목=인구의 증가와 도시의 변화|성=국사편찬위원회}}</ref> 그러나, 학계에서는 [[1910년]] 무렵에는 1,742만 명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한다.<ref>1910년 ~: [[이이화]], 《한국사이야기22. 빼앗긴 들에 부는 근대화 바람》(한길사, 2004) 24쪽.</ref> 현대적 인구 조사를 한 1925년에는 1,900만여 명, 1935년에는 2,289만9천여 명 1944년에는 2,590만여 명으로 증가하였다.
1911년의 성비(여자 100명 당 남자의 수)는 110.9로 심한 불균형 현상을 보였고, 1944년에는 99.9로 여성이 증가 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1949년 102.1에서 1955년에는 100.1로 성비의 균형이 이루어졌다. 1980년~90년도 사이에는 여아낙태가 증가하여 1888년에 113.2로 남성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7년|2024년]] 10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90만7561명<ref>[http://www.mois.go.kr/frt/sub/a05/totStat/screen.do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ref> 이고, [[2016년|2024년]] 10월 말 기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구는 약 2천603만 명으로 추산된다. 약 700만 명인 해외 거주 [[한민족|한인]](韓人) 중 400여만 명인 외국국적자를 제외, 재외한국인을 포함 전체 [[한국인]] 수는 약 8500만 명이다.
[[파일:S ratio1925to2000.jpg|center]]
== 언어와 문자 ==
=== 한국어 ===
{{본문|한국어}}
한국어가 언어이며 반도 전체의 공용어는 [[한국어]]<ref>지역에 따라 '조선말', '조선어', '고려말' 등으로도 불린다.</ref>이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 수어|한국 수화]]를 추가 공용어로 두고 있다. [[한국어]]는 [[고립어 (비교언어학)|교착어]]로 분류되기도 한다.
=== 한글 ===
[[파일:Hunmin jeong-eum.jpg|섬네일|200px|훈민정음.]]
{{본문|한글}}
한국어를 표기하는 글자는 [[한글]]이다. [[한글]]은 기본적으로 말소리를 기호로 표시하는 [[표음 문자]]이고,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는 [[음소 문자]]이며, 발음의 유사성에 따라 형태의 규칙성을 띠는 매우 정교한 [[자질 문자]](예. ㄱ·ㅋ·ㄲ, ㅏ·ㅑ·ㅐ·ㅒ)이다. 또,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글자를 결합해 하나의 [[음절]]을 독립적으로 표시하는 글자를 만드는 형태로 표기한다는 점에서 다른 문자와 두드러지게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표기에 쓰이는 문자인 [[한글]]은 [[조선]]의 [[세종|세종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직접 만든 문자 체계이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후 [[정인지]]·[[신숙주]]·[[성삼문]]·[[박팽년]] 등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를 만들어 [[훈민정음]](訓民正音)이란 이름으로 [[1446년]]에 반포하였다. 한글 창제 이전에는 [[한자]](漢字)로 문서가 작성되었으나, [[표의 문자]]인 한자로 한국어를 표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향찰]], [[구결]], [[이두]] 등 [[차자 표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지배층인 [[양반]](兩班)층과 관공서에서는 [[한자]]를 계속 사용하였으며, 한글은 [[19세기]]까지 주로 편지글·[[시조]]·가사·한글소설 등에 사용되었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에야 비로소 공문서에 한글이 쓰이기 시작했다. [[1945년]] 이후 본격적으로 널리 쓰여져 한국문화 발달의 기틀이 되었다. 최근에는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나 약어(略語)의 구별 등을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자의 사용이 크게 줄어들었다.
한글은 처음 만들었을 때는 스물여덟 글자였으나, 지금은 [[ㅿ]](반시옷), [[ㆆ]](여린히읗), [[ㆁ]](옛이응), [[ㆍ]](아래아) 네 글자가 사라져서 스물네 글자가 되었다.
== 자연 ==
* [[국립공원|한국의 국립공원]]
* [[한국의 산]]
* [[한국의 산맥]]
* [[한국의 지질]]
* [[한국의 지진]]
* [[한국의 동굴]]
* [[한국의 평야]]
* [[한국의 고개]]
* [[한국의 강]]
* [[한국의 호수]]
* [[한국의 섬]]
* [[한국의 태풍]]
== 행정 구역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현재 분단되어 있기에 해당 지역이 관할하고 있는 행정구역의 체계와 형식적으로 통치를 주장하는 지역의 행정구역 체계가 다를 수밖에 없다..
===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
{{본문|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대한민국]]은 현재 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6도, 3특별자치도<!--지방자치법 제2조제1항제1호의 순서-->로 편제되어 있다. 3단계 행정체계로 도/특별시/광역시 > 시/군/구 > 읍/면/동으로 구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특별자치시 > 읍/면/동의 2단계로 구분된다. 다만,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ref>[[대한민국]] 지방자치법 제161조의2(대도시에 대한 특례인정)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 재정운영 및 국가의 지도·감독에 있어서는 그 특성을 고려하여 관계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특례를 둘 수 있다.</ref>에는 시 아래에 [[행정구]]를 둘 수 있다.
이들 중 도와 동급의 행정구역은 광역시, 특별시,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이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특별시]]''' : [[서울특별시]]
* '''[[광역시]]''' :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 '''[[특별자치시]]''' : [[세종특별자치시]]
* '''[[대한민국의 도|도]]''' :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 '''[[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 여초 서울특별시 93.1 935만
* 부산광역시 97.3 328만 1263
* 대구광역시 98.8 236만 1499
* 대전광역시 99.1 152만 1651
* 세종자치시 99.9 40만 1691
* 전북특별자치도 99.6 6지역 인구 174만
* 여초 1865만 31.3/
* 남초
* 울산광역시 105.3
* 인천광역시 100.2
* 경기도 101.6
* 충청남도 100.7
* 충청북도 101.2
* 강원특별자치도 100.7
* 전라남도 100.9
* 경상남도 100.5
* 경상북도 102.2
* 제주특별자치도 100.9
* 도합 3260만 65.2/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본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현재 1직할시, 3특별시, 3지구, 9도로 편제되어 있다. 또한 3단계 행정체계로 도 > 시/군 > 동/리로 구분된다. 이는 광복 직후와는 다른 것으로 면은 통합하여 군으로 승격하고, 읍은 군의 중심지역을 이르는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이 외에 [[로동자구]]와 직할시에 소속된 구역 등이 있다.
이들 중 도와 동급의 행정구역은 직할시,특별시이며, 지구와 함께 행정상의 특혜를 받게 되어 있다.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직할시''' : [[평양시]]
* '''특별시''' : [[개성시]], [[남포시]], [[라선시]]
* '''도''' : [[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북)|강원도]], [[자강도]], [[량강도]]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이 같은 행정구역 구분을 인정하지 않고, 1945년 당시의 행정구역만을 인정한다([[이북5도위원회]]).
=== 행정구역의 역사 ===
* '''[[1945년]] [[9월 2일]]'''인 [[광복]] 당시 한반도는 13개 도로 나뉘어 있었다.
: <small>[[함경북도 (일제강점기)|함경북도]], [[함경남도 (일제강점기)|함경남도]], [[평안북도 (일제강점기)|평안북도]], [[평안남도 (일제강점기)|평안남도]], [[황해도 (일제강점기)|황해도]], [[경기도 (일제강점기)|경기도]], [[강원도 (일제강점기)|강원도]], [[전라북도 (일제강점기)|전라북도]], [[전라남도 (일제강점기)|전라남도]], [[충청북도 (일제강점기)|충청북도]], [[충청남도 (일제강점기)|충청남도]], [[경상북도 (일제강점기)|경상북도]], [[경상남도 (일제강점기)|경상남도]]</small>
* '''[[1946년]] 9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양시]]를 [[평안남도]]에서 분리하고 [[강원도 (북)|강원도]]를 신설하였다.
: <small>경기도 [[연천군]]과 [[함경남도]] [[원산시]], [[문천군]], [[안변군]]을 분리해 기존 강원도에 합쳐 신설하였다.</small>
* '''[[1946년]] [[8월 1일]]'''에 미군정의 법률에 의해 도(島)제가 폐지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14개 도가 되었다.
: <small>제주도(道)는 [[전라남도]] 제주도(島)를 남제주군과 북제주군으로 분리하여 묶은 것이다.</small>
* '''[[1946년]] [[9월 28일]]'''에 [[대한민국]]은 [[서울특별시|서울시]]를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하였다.
: <small>'''서울특별자유시''' : 종로구, 중구, 마포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용산구, 영등포구</small>
: <small>서울특별자유시는 그 직능과 권한이 도(道)와 같았다. 따라서 한국은 14도 1특별자유시가 되었다.</small>
* '''[[1949년]] [[1월 31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강도]]'''를 신설하였다.
: <small>[[평안북도]] 강계군, 자성군, 후창군, 위원군, 초산군, 희천군과 [[함경남도]]의 장진군 일부를 합쳐 신설</small>
* '''[[1949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은 일본식 행정구역명을 새로이 바꾸고 특별자유시를 특별시로 바꾸었다.
: <small>부(府)를 시(市)로, 정목(丁目)은 가(街)로, 통(通)은 로(路)로, 정(町)은 동(洞)으로 바꾸었다.</small>
* '''[[1951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와 [[개풍군]]을 합쳐 개성지구를 신설하였다.
: <small>개성지구는 중앙의 직속으로 두었다.</small>
* '''[[1952년]] [[12월 22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면 (面)을 없애고 [[로동자구]]를 설치하였다.
: <small>이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4단계 행정구역을 3단계로 축소<ref>도 > 시/군 > 읍/면 > 동/리를 도 > 시/군 > 동/리로 축소</ref> 하였다.</small>
* '''[[1954년]] [[10월 30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량강도]]'''를 신설하고 [[황해도 (일제강점기)|황해도]]를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리하였다.
: <small>량강도는 [[함경북도]]의 혜산시와 10개 군을 합쳐 신설하였다.</small>
: <small>황해북도는 사리원시와 송림시 등 16개 군을 합친 영역이며, 황해남도는 해주시와 16개 군을 합친 영역이다.</small>
* '''[[1955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와 개풍군, 판문군을 통합되었다.
* '''[[1957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를 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1960년]] [[10월 12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함흥시와 청진시를 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small>[[1967년]] 10월에 다시 [[함경북도]] 소속의 일반시로 환원하였다.</small>
* '''[[1963년]] [[1월 1일]]'''에 [[대한민국]]은 [[부산시]]를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small>'''부산직할시''' : 경상남도 부산시 일원인 [[중구 (부산광역시)|중구]], [[서구 (부산광역시)|서구]], [[동구 (부산광역시)|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지역</small>
: <small>부산직할시는 정부 직할시로 그 직능과 권한이 도(道)와 같다. 따라서 한국은 1특별시 1직할시 14도가 되었다.</small>
* '''[[1977년]] 11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산군과 경성군을 청진시로 편입하고 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small>[[1985년]] [[8월 2일]]에 청진시, 무산군, 경성군으로 분리해 함경북도로 환원하였다.</small>
* '''[[1981년]] [[7월 1일]]'''에 [[대한민국]]은 인천시를 '''인천직할시'''로 승격하고, 대구시와 주변을 합해 '''대구직할시'''를 설치하였다.
: <small>'''인천직할시''' : 경기도 인천시 일원인 [[중구 (인천광역시)|중구]], [[미추홀구|남구]], [[동구 (인천광역시)|동구]], [[인천 북구|북구]] 지역</small>
: <small>'''대구직할시''' : 경상북도 대구시와 [[달성군]]의 월배읍·성서읍·공산면 및 [[칠곡군]]의 칠곡읍, [[경산군]]의 안심읍·고산면 일원을 통합</small>
* '''[[1986년]] [[11월 1일]]'''에 [[대한민국]]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광주시]]를 '''광주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1989년]] [[1월 1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남도 대전시와 주변을 합쳐 '''[[대전광역시|대전직할시]]'''를 설치하였다.
: <small>당시 통합한 지역은 충청남도 대전시 지역과 [[대덕군]] 일원이며 대덕군은 폐지되었다. 단 대덕군 진잠면 남선리는 논산군 두마면에 편입되었다.</small>
* '''[[1990년]] 12월 31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읍, 도안면을 관할로 '증평출장소'를 설치하였다.
* '''[[1993년]] 9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라진시와 선봉군을 통합해 라진선봉시(직할시)로 승격하였다.
* '''[[1995년]] [[1월 1일]]'''에 [[대한민국]]은 직할시를 광역시로 개칭하였다.
* '''[[1997년]] [[7월 15일]]'''에 [[대한민국]]은 '울산시'를 '''[[울산광역시]]'''로 승격하였다.
* '''[[2000년]] 8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라진선봉시(직할시)를 라선시(직할시)로 개칭하였다.
* '''[[2002년]] 9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신의주시를 중앙직속인 신의주특별행정구로 지정하였다.
* '''[[2002년]] 10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원도 (북)|강원도]] 금강산 일대와 통천군 일대를 합해 금강산관광지구로 지정하였다.
* '''[[2002년]] 11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와 판문군 일부를 개성공업지구로 지정하였다.
* '''[[2003년]] 6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직할시)를 폐지하고 '''개성시(특급시)'''를 신설하였다.
: <small>개성직할시 개성시는 개성특급시로 개편하여 황해북도에 편입하고, 개풍군과 장풍군도 각각 황해북도에 편입하였다.</small>
*'''[[2003년]] [[8월 30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출장소를 대상으로 '''[[증평군]]'''을 설치하였다.
*'''[[2003년]] [[9월 19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남도]] [[논산시]] 두마면을 관할로 '''[[계룡시]]'''를 설치하였다.
* '''[[2004년]] 1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남포시(직할시)와 라선시(직할시)를 폐지하고 '''남포시(특급시)'''와 '''라선시 (특급시)'''를 신설하였다.
: <small>남포직할시 남포시는 남포특급시로 개편하여 대안군, 강서군, 천리마군, 용강군과 함께 황해북도에 편입하였다.</small>
: <small>라선직할시는 라선특급시로 개편하고 모두 함경북도에 편입하였다.</small>
* '''[[2006년]] [[7월 1일]]'''에 [[대한민국]]은 제주도를 '''[[제주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다.
: <small>제주특별자치도로 개편하면서 자치시인 제주시, 서귀포시와 자치군인 [[북제주군]], [[남제주군]]으로 폐지했다. 제주시와 [[북제주군]]을 합쳐 [[행정시]] [[제주시]]를,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을 합쳐 [[행정시]] [[서귀포시]]를 두었다.</small>
* '''[[2010년]] [[7월 1일]]'''에 [[대한민국]]은 [[경상남도]] 구 창원시 전역과 [[진해시]] 일원, [[마산시]] 일원을 합쳐 마산,창원,진해를 '''[[창원시|통합창원시]]'''로 개편하였다.
: <small> 통합창원시를 개편하면서 [[마산시]]는 마산합포,회원구로 [[진해시]]는 진해구로 [[창원시]]는 의창,성산구를 각각 두었다</small>
* '''[[2012년]] [[7월 1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일부, [[충청북도]] [[청원군]] [[부강면|부용면]]을 합쳐 [[세종특별자치시]]로 개편하였다. '''부용면'''은 '''[[부강면]]'''으로 개칭했다.
* '''[[2014년]] [[7월 1일]]'''에 [[대한민국]]은 [[충청북도]] 구 청주시 전역과 [[충청북도]] [[청원군]] 전역을 합쳐 [[도농복합시]] 형태인 '''[[청주시|통합청주시]]'''로 개편하였다.
* '''[[2019년]] [[10월 28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개성시]](특급시)를 [[개성시]](특별시)로 설치하였다.
: <small>개성시(특급시)는 개성시(특별시)로 개편하여 개성시(특별시)에 편입하고, 개풍군은 개성시(특별시)에 편입하였다.</small>
* '''[[2023년]] [[6월 14일]]'''에 [[대한민국]]은 '''강원도'''를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다.
* '''[[2024년]] [[1월 18일]]'''에 [[대한민국]]은 '''전라북도'''를 '''[[전북특별자치도]]'''로 개편하였다.
== 같이 보기 ==
*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남북통일]]
* [[한반도]]
* [[중국]]
* [[일본]]
* [[러시아]]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Korea|한국}}
=== 대한민국 ===
* {{언어링크|en}} [http://www.korea.net 대한민국 정부대표 다국어 웹사이트]
* [http://www.korea.go.kr/ 대한민국 전자정부]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050815005905/http://www.lonelyplanet.com/destinations/north_east_asia/south_korea/ 론리플래닛의 정보(남한)]
* {{언어링크|en}}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ks.html CIA의 세계 정보(남한편)] {{웨이백|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ks.html |date=20150703194347 }}
* [[반크]](VANK) 동해의 사실편 2000년
* [[반크]](VANK) 극동아시아와 간도편 2008년
* [[반크]](VANK) 외래어 국제등록 수정편 2011년
=== 기타 ===
* {{언어링크|en}} [http://www.lonelyplanet.com/destinations/north_east_asia/north_korea/ 론리플래닛의 정보(북한편)]
* {{언어링크|en}}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kn.html CIA의 세계 정보(북한편)] {{웨이백|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kn.html |date=20200518081122 }}
* [[반크]](VANK) 조선과 동북공정편 1999년
* [[반크]](VANK) 북방의 잃어버린 국토편 2004년
{{지리적 위치
|중앙 = 한국/조선
|북 ={{PRC}}
|북동 ={{RUS}}
|동 ={{JPN}}
|남동 ={{JPN}}
|남 ={{JPN}}
|남서 ={{ROC}}
|서 ={{PRC}}
|북서 ={{PRC}}
}}
{{동아시아}}
{{전거 통제}}
[[분류:한국| ]]
[[분류:분단된 지역]]
[[분류:한국어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미분방정식 사이드바}}
[[파일:Airflow-Obstructed-Duct.png|섬네일|right|200px]]
'''미분 방정식'''(微分方程式, differential equation)은 미지의 함수와 그 [[도함수]], 그리고 이 함수들의 함수값에 관계된 여러 개의 [[변수 (수학)|변수]]들에 대한 [[함수 방정식]]이다. 미분방정식의 계수(order)는 미분 횟수가 가장 많은 독립 변수의 계수가 결정짓고, 차수(degree)는 계수를 결정 지은 독립 변수의 미분꼴이 거듭제곱된 횟수에 따라 결정된다.<ref>{{서적 인용|url=|제목=|성=대촌평|이름=미분과 적분에 대한 이야기|날짜=2003|출판사=진영사|확인날짜=}}</ref>
응용 수학에서 한 매개 변수가 다른 매개 변수에 대한 의존성을 알 수 없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지만 한 매개 변수가 다른 매개 변수 (미분)에 대한 변화율에 대한 표현을 작성할 수 있다. 이 경우 문제는 다른 표현과 관련된 도함수로 함수를 찾는 것으로 축소된다.
미분 방정식은 [[공학|엔지니어링]], [[물리학]], [[경제학]] 등 수학 외의 학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유체역학]], [[천체역학]] 등의 물리적 현상의 수학적 모델을 만들 때에도 사용된다. 따라서 미분 방정식은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의 여러 분야에 걸쳐있는 넓은 학문이다. 물체의 운동이 물체의 위치와 시간값의 변화에 따른 속도로 표현되는 [[고전역학]]이 그 대표적인 예다. [[뉴턴의 운동 법칙]]은 물체의 미지의 위치를 시간에 대한 함수로 표현하고, 물체의 위치·속도·가속도·그리고 물체에 작용하는 힘 등을 그 함수에 대한 미분 방정식으로 나타냄으로써 이 변량들을 역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흔히 [[운동방정식]]이라고 부르는 이 미분 방정식은 아주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다.
미분 방정식을 사용하여 실세계를 표현한 예로는, 중력과 공기저항만 고려하여 공중에서 떨어지는 공의 속도를 결정하는 것이 있다. 땅을 향한 공의 가속도는 중력에 의한 가속도 마이너스 공기저항에 의한 가속도이다. 중력은 일정하다고 치고, 공기저항은 공의 속도에 비례한다고 하자. 이것은 공의 가속도, 즉 공의 속도의 도함수가 공의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속도를 시간에 대한 함수로 나타내면 이 미분 방정식을 풀 수 있다.
수학에서 미분 방정식은 여러 가지 다른 관점에서 연구되고 있는데, 대개 그 해―방정식을 만족시키는 함수의 집합―에 대한 연구가 흔하다. 명쾌한 함수의 형태로 해가 구해지는 것은 가장 간단한 미분 방정식들 뿐으로, 어떤 미분 방정식은 명확한 해를 구하지 않고, 그 특징만 밝혀지는 경우도 있다. 만약 해를 독립적으로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컴퓨터를 이용해 수적 근사값을 구할 수도 있다. [[동역학계]] 이론에서는 미분 방정식으로 표현되는 계의 질적 분석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주어진 정확도 안에서 해를 구하기 위한 많은 [[수치 해석]]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미분 방정식의 목표는 다음 세가지이다.
# 특정한 상황을 표현하는 미분 방정식을 발견하는 것.
# 그 미분 방정식의 정확한 해를 찾는 것.
# 그 찾은 해를 해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
미분 방정식에 대해 해가 있어야만 하는지, 아니면 해가 유일한지 등의 문제도 중요한 관심사이다. 그러나 응용수학자, 물리학자, 엔지니어들은 대개 주어진 미분 방정식을 푸는 데에 관심을 두기 마련이고, 여기서 얻어진 해는 전기회로, 다리, 자동차, 비행기, 하수도 등을 만드는 데에 이용되고 있다.
<!-- <math>y</math>가 <math>x</math>의 함수라고 하고, <math>y', y'', ..., y^{(n)}</math> 들로 함수의 미분 <math>dy/dx, d^{2}y/dx^2, ..., d^{n}y/dx^{n}</math>을 나타낸다고 할 때, '''상미분 방정식'''은 <math>x, y, y', y'', ...</math>로 이루어진 방정식이다. 미분 방정식의 '''차수'''는 나오는 도함수의 가장 높은 계수 n이 된다. 이들 중 특수한 경우로 <math>x</math>가 식에 나오지 않는 방정식이 있는데, 이 경우 공간위의 두 점에 대해 동일한 해에 놓여 있는지 여부에 따라 공간 전체를 동류항들로 나눌 수 있다. 이런 종류의 미분 방정식은 벡터장(vector field)이다. 물리법칙은 시간의 변화에 무관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세계는 이런 미분 방정식의 지배를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미분 방정식은 함수와 그 도함수들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함수 <math>y</math>를 찾아서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분 방정식 <math>y'' + y = 0</math>는 일반해 <math>y = A \cos{x} + B \sin{x}</math>로 주어지고, 상수 <math>A</math>, <math>B</math>는 경계조건에 의해 결정된다. 미분 방정식이 [[선형]]인 경우에는 방정식을 나누어 해를 구하고, 다시 그 해들을 합쳐서 원래 방정식의 해를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수의 미분 방정식은 비선형)이기 때문에 잘개 쪼개어 풀 수 없다. 요즈음에는 이런 종류의 미분 방정식을 푸는 알고리즘이나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다.
: 떨어 버릴 부분은 떨고, 정리 필요 -->
{{포털|수학}}
== 미분 방정식의 종류 ==
미분 방정식 이론은 잘 발전되어 왔으며, 학습을 위해 방정식의 형태에 따라 그것을 의미있게 분류시키기도 한다.
=== 상미분 방정식과 편미분 방정식 ===
* [[상미분 방정식|상미분방정식]]
상미분 방정식은 미지 함수와 종속변수가 하나의 독립변수를 가지는 함수인 미분 방정식을 말한다. 간단한 형태로 미지함수가 실수 또는 복소수 함수 형태를 가진다.
* [[편미분 방정식]]
미지 함수의 독립 변수가 둘 이상인 미분 방정식이다.
=== 선형과 비선형 ===
* [[선형성|선형]] 미분 방정식
선형 미분 방정식은 y도함수 앞의 계수가 변수가 아닌 경우이고 y도함수가 모두 1승인 것을 말한다.
* [[비선형]] 미분 방정식
비선형 미분 방정식은 선형 미분 방정식과 다르게 y도함수 앞의 계수가 변수이며, 대표적 예시인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에서는 y도함수 앞의 계수가 유체의 성질을 나타내는 매개변수이다. 비선형 미분 방정식은 매개변수의 테일러 급수로 근사해를 구하는 방식이 있다.
<math>y^2</math>, <math>\sin y</math> 등 y 앞에 무언가 있을 때 비선형 이라 하며 상수나 <math>x</math>는 가능하다.
== 미분 방정식의 예 ==
{{전문가 필요|수학}}
=== 제1차 상미분 방정식 ===
1차 제차 상미분 방정식의 일반형은 다음과 같다.
: <math>\frac{\mathrm d y}{\mathrm d x} + f(x) y = 0,</math>
여기서 <math>f(x)</math>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함수이며, 이 방정식은 간단히 변수를 다음과 같이 양변으로 분리하여 놓아서 풀 수 있다.
: <math>\frac{\mathrm d y}{y} = -f(x)\, \mathrm d x</math>
위 식을 적분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는다.
<math>\ln y = -F(x) + C </math>
양변에 e를 취하면 다음의 결과를 얻는다.
:<math>y = A e^{-F(x)} </math>
여기서
:<math>A = e^C</math>, <math>F(x) = \int f(x)\,\mathrm d x.</math>
<math>A</math>는 임의의 상수이다. (이 결과가 맞는지 확인하려면, 이 식을 원래의 방정식에 대입해 보면 된다.)
<math>f(x)</math>가 상수가 아닌 함수이고, 어떤 함수의 경우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더라 하더라도) 그 적분이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풀이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 <!-- Arguably, one must also assume something about the domains of the functions involved before the equation is fully defined. Are we talking complex functions, or just real, for example? The usual textbook approach is to discuss forming the equations well before considering how to solve them. -->
=== 1차 비제차 상미분 방정식 ===
1차 선형 상미분 방정식 중 일부는 위의 예처럼 분리가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1차 비제차 상미분 방정식을 풀기 위해선 적분인자를 알아야 한다. 이 방법을 아래에 설명하고 있다.
1차 상미분 방정식의 일반적인 형태를 생각해 보자.
:<math>\frac{\mathrm d y}{\mathrm d x} + p(x)y = q(x)</math>
이 방정식을 푸는 방법은 특별한 "적분 인자", <math>\mu</math> 에 달려있다.
:<math>\mu = e^{\int_{}^{} p(x)\, \mathrm d x}</math>
위의 1차 상미분 방정식의 양변에 <math>\mu</math>를 곱하자.
:<math>\mu{\frac{\mathrm d y}{\mathrm d x}} + \mu{p(x)y} = \mu{q(x)}</math>
우리가 선택한 특별한 <math>\mu</math>의 성질에 의해 위 식은 다음과 같이 간단한 모양으로 변형된다.
:<math>\mu{\frac{\mathrm d y}{\mathrm d x}} + y{\frac{\mathrm d {\mu}}{\mathrm d x}} = \mu{q(x)}</math>
미분에 대한 곱의 법칙에 의해 위 식은 다시 다음과 같이 변형된다.
:<math>\frac{\mathrm d}{\mathrm d x}{(\mu{y})} = \mu{q(x)}</math>
양변을 적분하면,
:<math>\mu{y} = \left(\int\mu q(x)\, \mathrm d x\right) + C</math>
를 얻고, 마지막으로 <math>y</math>에 대해 풀고, <math>\mu</math>로 양변을 나누면,
:<math>y = \frac{\left(\int\mu q(x)\, \mathrm d x\right) + C}{\mu}</math>
를 얻는다. <math>\mu</math>는 <math>x</math>의 함수이므로 더 이상 간단히 할 수 없다.
== 같이 보기 ==
* [[상미분 방정식]]
* [[편미분 방정식]]
* [[그린 함수]]
* [[점화식|차분 방정식]]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미분방정식}}
{{전거 통제}}
[[분류:미분방정식| ]]
[[분류:미적분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각운동량 연산자|[[고전역학]]에서 물체의 회전 정도를 나타내는 [[벡터 (물리학)|벡터]]|[[양자역학]]에서 각운동량을 나타내는 연산자}}
[[파일:Gyroskop.jpg|섬네일|오른쪽|200px|[[자이로스코프]]는 각운동량 때문에 회전하는 동안에 계속 위를 바라보게 된다.]]
'''각운동량'''(角運動量)은 [[물리학]]에서 어떤 원점에 대해 [[선운동량]]이 돌고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각운동량은 [[좌표]]의 원점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각운동량을 다룰 때에는 둘을 합하거나 그에 관련한 연산을 하는 것이 물리학적으로 올바른 것인지 신중히 고려하며 사용해야 한다.
각운동량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여러 공학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개념이고, 응용분야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각운동량이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이유는 [[돌림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각운동량은 보존되는 양이 되기 때문이다. [[뇌터의 정리]]에 의하면 각운동량의 보존은 [[공간]]의 회전대칭성 때문이다. 이러한 각운동량의 보존은 공학뿐만 아니라 여러 자연현상을 기술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 수학적 정의 ==
[[파일:Torque animation.gif|프레임|오른쪽|회전계에서 힘 (F)과 [[돌림힘]] (τ), 그리고 운동량 벡터들 (p 와 L)의 관계]]
어떤 원점에 대한 입자의 각운동량을 수학적으로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math>\mathbf{L} = \mathbf{r} \times \mathbf{p} = \mathbf{r} \times m \mathbf{v}</math>
여기서
:* <math>m</math> : 입자의 [[질량]]
:* <math>\mathbf{L}</math> : 입자의 각운동량
:* <math>\mathbf{p}</math> : 입자의 선운동량
:* <math>\mathbf{r}</math> : 원점에서부터 입자까지의 위치벡터
:* <math>\mathbf{v}</math> : 입자의 [[속도]]
이다. [[물리계]]가 여러 입자로 구성되어 있을 때에는, 한 원점에 대한 총 각운동량은 각각의 각운동량을 더해서 구하거나,
:<math>\mathbf{L} = \sum_i \mathbf{r}_i \times \mathbf{p}_i</math>
좀 더 복잡한 부피를 가지는 물체의 각운동량은 미소질량에 대해 각운동량을 적분하여 얻을 수 있다.
:<math>\mathbf{L} = \int_V \mathbf{r} \times \mathbf{v} \, dm</math>
많은 경우, 고정된 특정한 한 축에 대한 각운동량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각운동량을 3차원 벡터로 취급하지 않고 단순히 반시계방향의 회전은 양으로, 시계방향의 회전은 음으로 취급하여 스칼라로 놓기도 한다. 이렇게 할 때에는 [[벡터곱]]의 크기로 각운동량을 표기하게 된다.
:<math>\mathbf{L} = |\mathbf{r}||\mathbf{p}|\sin \theta</math>
여기서 <math>\theta</math>는 <math>\mathbf{r}</math>로부터 <math>\mathbf{p}</math>까지 재는 각도이다.
== 각운동량의 보존 ==
각운동량을 시간에 대해 미분하면 [[돌림힘]] <math>\boldsymbol{\tau}</math>
:<math>\begin{align}
{d \mathbf{L} \over dt} & = \left( {d \mathbf{r} \over dt} \times \mathbf{p} \right) + \left( \mathbf{r} \times {d \mathbf{p} \over dt} \right) \\
& = \left( \mathbf{v} \times m \mathbf{v} \right) + \left( \mathbf{r} \times \mathbf{F} \right) \\
& = \boldsymbol{\tau}
\end{align}</math>
가 된다. 만약 어떤 원점을 기준으로 [[계 (물리학)|계]]에 돌림힘이 작용하지 않으면
:<math>\frac{d\mathbf{L}}{dt} = 0</math>
:<math>\mathbf{L}=\mathbf{C}</math>(상수벡터)
이 되어 각운동량이 보존되게 된다. 이를 '''각운동량 보존 법칙''' 또는 간단히 '''각운동량 보존'''({{lang|en|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이라고 부른다.
각운동량 보존 법칙은 특히 중심력이 작용하는 운동을 분석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중심력이 작용하는 입자들의 운동에서 두 입자는 외부로부터의 영향에서 고립된 계를 이루고, 원점은 두 입자를 잇는 선 위의 한 점으로 잡는다. 서로 작용하는 힘의 방향이 언제나 원점에서 입자들까지의 위치벡터와 같은 방향이 되므로, 앞에서 잡은 원점을 기준으로 한 알짜 토크는 언제나 0이 된다. 따라서, 각운동량은 보존된다. 일정한 각운동량을 갖는 이와 같은 경우는 행성, 위성, 보어의 원자모형등의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 관성 모멘트와 각운동량 ==
[[관성 모멘트]]와 각운동량 사이에는 [[질량]]과 [[운동량]]사이의 관계
:<math>\mathbf{p} = m \mathbf{v}</math>
와 유사하게
:<math>\mathbf{L} = I \boldsymbol{\omega}</math>
꼴의 식이 있다. 경우에 따라 스칼라 관성모멘트 <math>I</math>나 [[관성텐서]] <math>\mathbf{I}</math>중 하나를 사용한다.
=== 회전축이 변하지 않는 경우 ===
회전축이 변하지 않는 경우에 각운동량은 간단히 스칼라 [[관성모멘트]] <math>I</math>와 [[각속도]] <math>\mathbf{\omega}</math>의 곱으로 쓰일 수 있다.
:<math>\mathbf{L} = I \boldsymbol{\omega}</math>
위 식은 스칼라 관성 모멘트의 정의
:<math>I = m|\mathbf{r}|^2</math>
와 [[각속도]]의 공식 (<math>\mathbf{\omega}</math>와 <math>\mathbf{r}</math>이 '''수직'''일 때만 성립.)
:<math>\mathbf{\omega} = \frac{\mathbf{r} \times \mathbf{v}}{|\mathbf{r}|^2}</math>
을 사용하여 각운동량의 정의로부터 간단히 유도할 수 있다.
:<math>\begin{align}
\mathbf{L} & = \mathbf{r} \times m \mathbf{v} \\
& = \left( m |\mathbf{r}|^2 \right) \cdot \left( \frac{\mathbf{r} \times \mathbf{v}}{|\mathbf{r}|^2} \right)\\
& = I \boldsymbol{\omega}
\end{align}</math>
여기서는 입자 하나에 대해서만 유도를 하였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도 관성모멘트와 각운동량 사이에는 이와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 일반적인 경우 ===
회전축도 변하는 일반적인 회전의 경우, 각운동량과 [[각속도]]벡터는 평행하지 않다. 때문에 스칼라 관성모멘트를 사용한 식이 성립하지 않고, 좀 더 일반적인 식인 [[관성텐서]] <math>\mathbf{I}</math>를 사용한 아래의 식을 사용한다.
:<math>\mathbf{L} = \mathbf{I} \cdot \boldsymbol{\omega}</math>
관성텐서의 각 [[성분]] <math>I_{ij}</math>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math>I_{ij} = m \left( |\mathbf{r}|^2 \delta_{ij} - r_i r_j \right)</math>
이와 속도와 각속도의 일반적 관계
:<math>\mathbf{v} = \boldsymbol{\omega} \times \mathbf{r}</math>
를 사용하면 각운동량과 관성텐서 사이의 관계를 유도할 수 있다. 각운동량의 정의에 이를 대입하면,
:<math>\begin{align}
\mathbf{L} & = \mathbf{r} \times m \mathbf{v} \\
& = m \mathbf{r} \times \left( \boldsymbol{\omega} \times \mathbf{r} \right) \\
\end{align}</math>
를 얻고, 여기서 [[삼중곱]]을 전개하면 아래와 같은 식을 얻는다.
:<math>\mathbf{L} = m \left[ \boldsymbol{\omega} |\mathbf{r}|^2 - \mathbf{r} (\mathbf{r} \cdot \boldsymbol{\omega} ) \right]</math>
이제, <math>\mathbf{L}</math>을 성분 <math>L_i</math>로 표현해 <math>\boldsymbol{\omega}</math>를 분리한다.
:<math>\begin{align}
L_i & = m \left[ \omega_i |\mathbf{r}|^2 - r_i r_j \omega_j ) \right] \\
& = \sum_j m \left[ |\mathbf{r}|^2 \delta_{ij} - r_i r_j ) \right] \omega_j
\end{align}
</math>
[[관성텐서]]의 정의를 대입하면,
:<math>L_i = \sum_j I_{ij} \omega_j \,</math>
가 되어 맨 처음 식이 성립함을 확인할 수 있다.
== 양자역학에서의 각운동량 ==
{{본문|각운동량 연산자}}
고전적인 각운동량에 대응하는 양자역학적 관측 가능량은 '''궤도 각운동량''' <math>\mathbf L</math>이다. 다른 양자역학적 관측 가능량과 마찬가지로, 궤도 각운동량의 값은 [[디랙 상수]] <math>\hbar</math>의 정수 또는 반정수({{lang|en|half-integer}})배로 [[양자화 (물리학)|양자화]]된다. 뿐만 아니라, 양자역학에는 고전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각운동량 항이 존재하는데, 이를 [[스핀 (물리학)|스핀]] <math>\mathbf S</math>라고 한다.
== 같이 보기 ==
* [[관성 모멘트]]
* [[운동량]]
* [[일반화 운동량]]
* [[스핀 (물리학)|스핀]]
* [[각운동량 결합]]
== 외부 링크 ==
* {{네이버캐스트|1858}}
{{전거 통제}}
[[분류:각운동량| ]]
[[분류:물리량]]
[[분류:양자역학]]
[[분류:고전역학]]
[[분류:물리학 개념]]
[[분류:보존 법칙]]
[[분류:모멘트 (물리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좋은 글}}
{| class="toccolours" style="float:right; border: 2px solid #eeeeee; margin: 0 0 1em 1em; width:250px;"
|style="text-align:center;"| [[파일:Pi-symbol.svg|150px]]<br />3.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
|}
{{원주율}}
'''원주율'''(圓周率, {{문화어|원주률}})은 [[원둘레]]와 지름의 비 즉, [[원 (기하학)|원]]의 [[지름]]에 대한 [[둘레]]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학 상수]]이다. [[수학]]과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 두루 쓰인다. [[그리스 문자]] [[π]]로 표기하고, '''파이'''(π)라고 읽는다.<ref>송은영, 재미있는 수학상식, 맑은창, 2007, {{ISBN|89-86607-59-X}}, 126-133 쪽</ref> 원주율은 수학에서 다루는 가장 중요한 상수 가운데 하나이다.<ref>Pickover, Clifford A. (2005). [http://books.google.com/books?id=03CVDsZSBIcC A passion for mathematics: numbers, puzzles, madness, religion, and the quest for reality]. John Wiley and Sons. p. 52. {{ISBN|0-471-69098-8}}., [http://books.google.com/books?id=03CVDsZSBIcC&pg=PA52 Extract of page 52]</ref> [[무리수]]인 동시에 [[초월수]]이다. [[아르키메데스]]의 계산이 널리 알려져 있어 '''아르키메데스 상수'''라고 부르기도 하며, 독일에서는 1600년대 [[뤼돌프 판 쾰런]]이 소수점 이하 35자리까지 원주율을 계산한 이후 '''뤼돌프 수'''라고 부르기도 한다.<ref name="사이언스타임즈">[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37014&WT.mc_id=sc_newsletter&WT.senddate=20100119&WT.linkid=0000037014 파이(π) 본격 연구는 아르키메데스부터] {{웨이백|url=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37014&WT.mc_id=sc_newsletter&WT.senddate=20100119&WT.linkid=0000037014 |date=20121209175001 }}, 사이언스타임즈, 2010년 1월 20일</ref> 원주율의 값은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무리수]])이기 때문에, 원주율을 포함한 계산에서는 3.14 또는 3.141 등 첫 소수점 아랫자리를 취한 근삿값을 사용하거나 기호 파이([[π]])를 사용한다.
== 개요 ==
[[파일:Pi-unrolled-720.gif|섬네일|400px|왼쪽|원의 지름이 1일 때, 원주는 π이다.]]
[[유클리드 기하학|유클리드 평면]]에서 [[원 (기하학)|원]]은 크기와 관계없이 언제나 [[닮음 (기하학)|닮은 도형]]이다. 따라서 원의 [[지름]]에 대한 [[둘레]]의 [[비 (수학)|비]]는 언제나 일정하며, 이를 원주율이라 한다. 즉, 원의 지름을 d, 둘레를 C라 하면 원주율 π는 다음의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ref>[http://mathforum.org/dr.math/faq/faq.pi.html "About Pi"]. Ask Dr. Math FAQ. Retrieved 2007-10-29.</ref>
:<math>\pi = \frac{C}{d}</math>
원주율을 나타내는 기호 π는 1706년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존스 (수학자)|윌리엄 존스]]가 최초로 사용했다. 이것은 둘레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페리페레스"(περιφηρής) 또는 "페리메트론"(περίμετρον)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ref>{{서적 인용|성=Stein|이름=Sherman|번역자=이우영|제목=아르키메데스|출판사=경문사|연도=2006|isbn=89-7282-926-9|쪽=170}}</ref> 윌리엄 존스는 “특정 도형의 길이나 넓이를 구하는 계산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 원을 예로 들면 지름이 1인 원의 둘레를 약 3.14159…= π로 표기하는 것이다.”라고 기호 π의 사용을 제안하였다.<ref>Smith, David Eugene. [http://books.google.com/books?id=awAfO7Ff_z0C&pg=PA346&dq=%22There+are+various+other+ways+of+finding+the+Lengths+or+Areas+of+particular+Curve+Lines%22&hl=en&ei=IKT2S4L7C8L88Abv0IS9Cg&sa=X&oi=book_result&ct=result&resnum=1&ved=0CCgQ6AEwAA#v=onepage&q=%22There%20are%20various%20other%20ways%20of%20finding%20the%20Lengths%20or%20Areas%20of%20particular%20Curve%20Lines%22&f=false A source book in mathematics], Volume I, pp. 346-347.</ref>
원주율은 소수점 아래 어느 자리에서도 끝나지 않고, [[순환마디]]도 없이 무한히 계속되는 [[무리수|비]][[순환소수]]이다. 원주율이 [[무리수]]라는 것은 [[1761년]] [[요한 하인리히 람베르트]]가 증명했다. 원주율의 소수점 이하에서 나타나는 수열은 무작위 [[표집]]을 통해 만드는 난수표와 성질이 같다.<ref name="sciencedaily.com">[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5/04/050427094258.htm Pi Seems A Good Random Number Generator But Not Always The Best], Science daily, 2005-4-25</ref> 원주율은 [[십진법]]으로는 값을 정확하게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계산에서는 [[근삿값]]을 이용한다.
<br clear="left" />
[[파일:Circle Area.svg|섬네일|172px|왼쪽|원의 넓이 = π × 반지름<sup>2</sup>]]
[[파일:CIRCLE 1 kor.png|섬네일|172px|왼쪽|원의 둘레 = π × 지름]]
[[파일:Squaring the circle.svg|섬네일|172px|왼쪽|[[원적 문제]] ]]
[[파일:Circle area by reassembly.svg|172px|섬네일|왼쪽|다빈치의 원의 넓이 계산]]
한편, 원주율은 계수가 [[유리수]]인 유한 차수 [[다항식]]의 해가 될 수 없다. 이러한 종류의 수를 [[초월수]]라 부른다. 이 사실은 [[1882년]] [[페르디난트 폰 린데만]]이 증명하였다. 여기에서 원주율은 어떤 [[정수]]에 적당한 유리수를 곱하고 [[제곱근]]을 씌우는 등의 [[연산 (수학)|연산]]을 조합하여 얻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원주율이 초월수라는 사실을 통해, [[고대 그리스|그리스]] 3대 난제 중 하나였던 “[[자 (도구)|자]]와 [[컴퍼스]]만을 사용하여 [[원 (기하학)|원]]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작도]]하는 [[원적 문제]]”가 유한한 대수적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유클리드 기하학]]에서 원과 원주율의 관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ref name="Rudin">{{서적 인용
|성=Rudin
|이름=Walter
|저자링크=월터 루딘
|제목=Principles of mathematical analysis
|언어=en
|총서=International Series in Pure and Applied Mathematics
|판=3판
|출판사=McGraw-Hill
|날짜=1976
|isbn=978-0-07-054235-8
|mr=0385023
|zbl=0346.26002
|url=http://www.mcgraw-hill.com.sg/html/9780070542358.html
|확인날짜=2014-10-06
|url-status=dead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1006165957/http://www.mcgraw-hill.com.sg/html/9780070542358.html
|보존날짜=2014-10-06
}}</ref>{{rp|183}}
* 원의 둘레를 구하는 식은 원주율의 정의와 같다.
: 원의 둘레 = 지름 × 원주율
* 원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은 아르키메데스 시대 이후 여러 가지 기법이 알려져 있다. 널리 사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고안한 것으로, [[정육각형]]을 이용한 구적법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왼쪽 그림과 같이 정육각형을 이용하여 분할한 원을 직사각형으로 치환하여 원의 넓이를 계산하였다.<ref>Beckmann, Petr (1976), A History of Pi, St. Martin's Griffin, {{ISBN|978-0-312-38185-1}}</ref>
: 원의 넓이 = 원주율 × 반지름<sup>2</sup>
원주율이 보이는 복잡한 수열에 비해 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라이프니츠]]가 정리한 다음 계산식이 널리 알려져 있다.
:<math>\pi = 4 \left( \frac{1}{1} - \frac{1}{3} + \frac{1}{5} - \frac{1}{7} + \frac{1}{9} - \frac{1}{11} + \frac{1}{13} - \frac{1}{15} + \frac{1}{17} - \frac{1}{19} + \frac{1}{21} - \frac{1}{23} + \frac{1}{25} - \frac{1}{27} + \frac{1}{29} - \frac{1}{31} + \cdots \right) </math>
== 역사 ==
=== 고대 ===
고대의 여러 문화에서 원주율의 값으로 [[3]]이 쓰였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도 원주율을 3으로 계산하였고<ref name="김흥식">김흥식, 세상의 모든지식, 서해문집, 2007, {{ISBN|89-7483-317-4}} 545-546쪽</ref>, [[구약성경]] 열왕기상 7장 23절과 역대하 4장 2절에는 직경과 둘레의 길이를 기술하여 원주율이 3정도 임을 알고 있었다고 추측된다. [[고대 중국]]의 수학책인 《[[구장산술]]》에서도 3을 원주율로 제시하였다. 《구장산술》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실려 있다.<ref>과학동아 2006년 7월호, 원주율 π의 수수께끼</ref>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eeeeee; margin: 0 0 1em 1em;"
!원문
!번역
|-
|今有圓田周三十步經十步問爲田幾何<br />答曰七十五步
|둘레가 30걸음, 지름이 10걸음인 원 모양의 밭이 있다면 넓이는 얼마인가? <br />답: 75걸음²
|-
|colspan=2| 원주율의 근삿값을 3.14로 할 때 오늘날의 계산은
:<math>\pi * 5^2 = 3.14 * 5^2 = 78.5</math>
|}
구장산술의 계산은 평균값으로 이루어져있다. (1) 원둘레가 30보인 경우 반지름은 30=2r*3.14 r=4.78 이경우의 면적은 71.74 (2) 지름이 10보인 경우 면적은 78.5. (1)과 (2)의 평균은 75보. 그러므로 구장산술의 계산이 부정확하다는 것은 잘못되었다.
[[파일:Hagalaz.jpg|섬네일|왼쪽|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
구장산술에 실린 계산이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은 왼쪽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지름이 1인 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의 둘레는 3이고 실제 원의 둘레는 그것과는 차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ref>장혜원, 청소년을 위한 동양수학사, 두리미디어, 2006, {{ISBN|89-7715-160-0}}, 71쪽</ref> 이는 [[고대]]에서부터 이미 널리 알려진 문제였고 값을 보다 정확하게 구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원통형 바퀴를 굴려 직접 측정해 원주율을 계산하였는데 {{frac|256|81}}=3.16049……를 사용하였다.<ref name="김흥식" />
[[파일:Archimedes pi.svg|섬네일|원에 외접하는 다각형과 내접하는 다각형의 둘레를 이용한 아르키메데스의 원주율 계산]]
한편 기원전 3세기의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근대 [[적분]]이 없었던 당시에 [[무한소]]라는 개념을 사용하였다. 그는 [[소거법]]을 사용하여 <math>\pi</math>의 [[근삿값]]을 계산하였다. 이 방법은 임의 차원의 미지항에 대해 [[함수의 극한|극한]]을 취하는 것으로, [[귀류법]]을 사용하여 동일한 계산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해답을 얻는 것이다. 아르키메데스는 변이 매우 많은 [[다각형]]이 임의의 [[원 (기하학)|원]]에 내접하는 경우와 외접하는 경우를 비교하여 원주율을 계산하였다. 즉, 임의의 원의 둘레는 그것에 외접하는 다각형의 둘레보다 짧고 내접하는 다각형보다 길다. 이때 다각형의 변이 많아질수록 외접하는 경우와 내접하는 경우의 둘레 차는 작아지므로 원의 둘레에 근사한다. 즉, 지름이 d인 원에 내접하는 변의 개수가 n인 [[정다각형]]의 둘레 P<sub>n</sub>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함수의 극한]]을 취하면 원주율을 얻을 수 있다.
:<math>\pi = \lim_{n \to \infty}\frac{P_{n}}{d}.</math>
아르키메데스는 정구십육각형을 이용하여 <math>\pi</math>의 값을 다음과 같이 계산하였다.<ref>나숙자, 친절한 도형 교과서, 부키, 2007, {{ISBN|89-6051-016-5}}, 243쪽</ref>
:<math>3 \frac{10}{71} < \pi < 3 \frac{1}{7} \approx 3.1408 < \pi < 3.1429 </math>
아르키메데스는 이 결과에 따라 <math>\pi</math>의 근삿값으로 3.1416을 제시하였다. 또한, 아르키메데스는 원의 면적이 <math>\pi r^2</math>임을 증명하였다.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의 저서 《구와 원기둥》에서 어떠한 크기가 주어지더라도 임의의 크기에 적당한 수를 곱하여 주어진 크기를 초과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이를 [[실수]]에서의 [[아르키메데스 성질]]이라고 한다.<ref>Kaye, R.W.. [http://web.mat.bham.ac.uk/R.W.Kaye/seqser/archfields "Archimedean ordered fields"] {{웨이백|url=http://web.mat.bham.ac.uk/R.W.Kaye/seqser/archfields |date=20090316065753 }}. web.mat.bham.ac.uk. Retrieved 2009-11-07.</ref>
중국의 [[삼국시대 (중국)|삼국시대]] [[위 (삼국)|위나라]] 수학자 [[유휘]]는 《구장산술》에 주해를 달아 다시 출판하였는데, 아르키메데스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원주율을 {{frac|157|50}}=3.14 로 계산하였다. 유휘가 계산한 원주율 근삿값은 오늘날에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한다.<ref>장혜원, 청소년을 위한 동양수학사, 두리미디어, 2006, {{ISBN|89-7715-160-0}}, 70-73쪽</ref>
2세기에 들어 중국의 장형은 원주율을 3.1623으로 계산하였고<ref>위안싱페이, 장연 역, 중국문명대시야 1, 김영사, 2007, {{ISBN|89-349-2736-4}}, 465쪽</ref> 5세기 중국 [[남북조 시대]] [[송 (남조)|송나라]]의 [[조충지]]는 3.141592로 계산하였다.<ref>중국사학회, 강영매 역, 중국역사박물관 4, 범우사, 2004년, {{ISBN|89-08-04302-0}}, 76쪽</ref> 독일에서는 1600년대 [[뤼돌프 판 쾰런]]이 소수점 이하 35자리까지 계산하였다.<ref name="사이언스타임즈" /> 컴퓨터를 도입하기 이전에 가장 긴 자리수의 원주율을 계산한 사람은 영국의 수학자 샹크스였다. 그는 15년이나 걸려 1873년까지 소수점 이하 707자리까지 원주율 값을 계산해냈다. 하지만 후에 그 계산은 528자리까지만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ref name="국민일보">[http://news.kukinews.com/opinion/view.asp?page=4&sec=1320&arcid=0919859987&code=11171320 첨단과학과 원주율] {{웨이백|url=http://news.kukinews.com/opinion/view.asp?page=4&sec=1320&arcid=0919859987&code=11171320 |date=20131212070634 }}, 국민일보, 2005-7-11</ref>
=== 컴퓨터를 통한 원주율 계산 ===
[[1949년]] 9월 최초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70시간에 걸쳐 소수점 아래 2,037자리까지 계산하였다. 원주율 계산에 컴퓨터를 도입한 이후 원주율 계산은 단순 [[알고리즘]]의 무한 반복에 불과한 작업이 되어 수학적 의미를 잃었다.<ref name="사이먼">사이먼 싱, 박병철 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영림카디널, 2002, {{ISBN|89-85055-97-6}} 74-75쪽</ref> 이 계산은 종종 컴퓨터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한다.<ref name="국민일보" /> 2005년 일본 [[도쿄 대학]]의 가네다 야스마사 교수는 컴퓨터를 601시간 56분 동안 사용하여 원주율을 소수점 1,241,100,000,000자리까지 구하였다. 2009년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쓰쿠바 대학]] 계산과학연구센터는 17일, 슈퍼컴퓨터를 사용한 원주율 계산에서, 2조 5769억 8037만 자리수의 세계기록을 수립했다고 한다. (73시간 59분 소요)<ref>[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1319§ion=sc1 日, 쓰쿠바 대학 세계 신기록 원주율 자리수 계산], JPNews, 2009-8-18</ref><ref>[http://www.tsukuba.ac.jp/topics/20090819133359.html 円周率の計算けた数で世界記録を樹立] {{웨이백|url=http://www.tsukuba.ac.jp/topics/20090819133359.html |date=20120628024907 }}, 쓰쿠바 대학 홈페이지 (일본어)</ref> 그 이후 프랑스에서는 2조 7천억 자리까지 계산하였다.<ref>[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36918 파이(π), 2조7천억 자리까지 계산] {{웨이백|url=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36918 |date=20121209175021 }}, 사이언스타임즈, 2010-1-19</ref> 2010년 8월 3일에는 일본의 회사원 곤도 시게루(近藤茂)가 소수점 이하 5조 자리까지 계산하였다. (90일 7시간 소요, 검증 기간 포함 / PC 사용)<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410598 日회사원, 원주율 소수점 이하 5조 자리까지 계산 성공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2016년 11월 11일 스위스의 입자 물리학자인 페터 트뤼프(Peter Trüb)는 105일 동안 계산하여, 원주율을 소수점 이하 22조 4591억 5771만 8361자리(<math>\pi^e</math>조 개)까지 계산했다.<ref>Peter Trüb가 계산한 <math>\pi</math> 값 22조 자리 중 첫 1조 자리의 값은 http://pi2e.ch/blog/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f>
== 원주율의 값 ==
<math>\pi</math> 값의 소수점 아래 1,000자리 수는 다음과 같다.
<pre>
3.1415926535 8979323846 2643383279 5028841971 6939937510 5820974944 5923078164 0628620899 8628034825 3421170679
8214808651 3282306647 0938446095 5058223172 5359408128 4811174502 8410270193 8521105559 6446229489 5493038196
4428810975 6659334461 2847564823 3786783165 2712019091 4564856692 3460348610 4543266482 1339360726 0249141273
7245870066 0631558817 4881520920 9628292540 9171536436 7892590360 0113305305 4882046652 1384146951 9415116094
3305727036 5759591953 0921861173 8193261179 3105118548 0744623799 6274956735 1885752724 8912279381 8301194912
9833673362 4406566430 8602139494 6395224737 1907021798 6094370277 0539217176 2931767523 8467481846 7669405132
0005681271 4526356082 7785771342 7577896091 7363717872 1468440901 2249534301 4654958537 1050792279 6892589235
4201995611 2129021960 8640344181 5981362977 4771309960 5187072113 4999999837 2978049951 0597317328 1609631859
5024459455 3469083026 4252230825 3344685035 2619311881 7101000313 7838752886 5875332083 8142061717 7669147303
5982534904 2875546873 1159562863 8823537875 9375195778 1857780532 1712268066 1300192787 6611195909 2164201989...
</pre>
== 수학적 특성 ==
원주율은 두 [[정수]]의 비로 나타낼 수 없는 [[무리수]]이다. 또한, [[계수]]가 [[유리수]]인 [[다항식]]의 [[근 (수학)|근]]이 될 수 없는 [[초월수]]이다.
=== 무리수 ===
{{참고|원주율의 무리성 증명}}
원주율이 [[무리수]]라는 것은 1761년에 [[요한 하인리히 람베르트]]가 증명했다.<ref>김흥식, 세상의 모든지식, 서해문집, 2007, {{ISBN|89-7483-317-4}} 547쪽</ref> 람베르트는 다음과 같이 [[탄젠트]] 함수의 [[연분수]] 전개식을 이용하여 이를 증명하였다.대표적인 무리수로는 파이와 루트가 있다.<ref>Laczkovich, Miklós (1997), [http://www.jstor.org/pss/2974737 "On Lambert's proof of the irrationality of π"],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 104 (5): 439–443, ISSN 0002-9890</ref>
:<math>\tan(x) = \cfrac{x}{1 - \cfrac{x^2}{3 - \cfrac{x^2}{5 - \cfrac{x^2}{7 - {}\ddots}}}}</math>
<math>x</math>가 <math>0</math>이 아닌 [[유리수]]일 때 위에 전개된 연분수를 십진기수법으로 나타내면 언제나 순환하지 않는 소수이므로 항상 무리수이다. 한편, <math>\tan (\frac{\pi}{4})=1</math> 이므로 <math>\frac{\pi}{4}</math>는 반드시 무리수여만 한다. 따라서 <math>\pi</math> 역시 무리수이다.<ref>Zhou, Li; Markov, Lubomir (2010), [http://arxiv.org/PS_cache/arxiv/pdf/0911/0911.1933v1.pdf "Recurrent Proofs of the Irrationality of Certain Trigonometric Values"],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 117 (4): 360–362</ref><ref group="주해"><math>\frac{\pi}{4}</math>는 [[라디안]] 값이며, [[도 (각도)|육십분법]]으로 나타내면 45°이다. 한편 탄젠트 함수의 값은 0일 때 0이 되며 <math>\frac{\pi}{2}</math>, 즉 90°일 때 무한이 된다.</ref>
=== 초월수 ===
<div class="thumb tright">
<div class="thumbinner" style="width:222px;"><math>e^{i \pi} + 1 = 0 \;\;\!</math>
<div class="thumbcaption">[[오일러 등식]]은 기초 수학의 여러 개념에서 빈번하게 등장한다.</div></div></div>
원주율이 [[초월수]]임은 [[오일러 등식]]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증명할 수 있다.<ref>김태성, [http://www.papersearch.net/view/detail.asp?detail_key=10300189 e 및 π의 초월성과 고등학교에서 초월수 지도] {{웨이백|url=http://www.papersearch.net/view/detail.asp?detail_key=10300189 |date=20121107054942 }}, 한국수학교육학회 A 통권 14권 2호, 1976년, 17-22</ref> 오일러 등식은,
:<math>e^{i \pi} + 1 = 0 \;\;\!</math> …… (1)<ref group="주해"><math>i = \sqrt{-1}</math></ref>
이다. 이 때 π가 정계수 대수방정식 <math>\zeta (x) = 0</math>의 근이라면 <math>\zeta (\pi) = 0</math>이다. 따라서 <math>\zeta (\pi) \cdot \zeta (- \pi) = 0</math> 역시 성립하여야 한다. 이제 y=iπ라 하면 π=-iy 이고 -π=iy 이므로, iπ는 다음 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정계수 대수방정식을 만족시켜야 한다.
:<math>\zeta (\pi) \cdot \zeta (- \pi) = \Psi (y) = 0</math>
이제 <math>\Psi (y) = 0</math>을 ν차원의 방정식이라 하면 그 [[근 (수학)|근]]인 y<sub>1</sub>, y<sub>2</sub>,……, y<sub>ν</sub>에는 iπ가 존재하여야 하므로, 식 (1)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ath> (1+e^{y_{1}})(1+e^{y_{2}}) \cdots (1+e^{y_{\nu}})=0</math>
그런데 이러한 관계를 만족하는 대수방정식의 근이 유리수라고 가정하면 무한히 약분할 수 있어서, 이를 기약분수로 표현할 수 없는 모순이 생긴다.<ref group="주해">이와 방식이 같은 증명 가운데 <math>\sqrt{2}</math>가 무리수임을 증명한 [[에우클레이데스]]의 증명이 널리 알려져 있다.</ref> 유리수를 기약분수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은 유리수의 정의에 어긋나므로 π가 정계수 대수방정식 <math>\zeta (x) = 0</math>의 근이라는 최초의 가정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즉, 원주율은 초월수이다. 자세한 증명은 링크한 주석을 참고하기 바란다.<ref>[http://www.mathematik.uni-muenchen.de/~fritsch/pi.pdf Hilberts Beweis der Transzendenz der Ludolphschen Zahl π] {{웨이백|url=http://www.mathematik.uni-muenchen.de/~fritsch/pi.pdf |date=20110716060726 }}(독일어)</ref>
=== 수열 ===
개요에서 밝혔듯이 원주율은 반복되지 않고 무한히 계속되는 수열을 이룬다. [[네덜란드]] 수학자 [[라위트전 브라우어르]]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하였다.<ref name="장우석">장우석, 수학 철학에 미치다, 숨비소리, 2008년, {{ISBN|89-93265-01-1}}, 174-178쪽</ref>
* 원주율 π = 3.141592……의 전개에서 계속되는 소수의 수열에 9가 연속적으로 100회 나타날까?
브라우어르는 이 수열이 무한히 계속되기 때문에 이 수열을 어느 정도까지만 확인한 결과만으로는 위 질문에 답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실제 소수점 이하 762번째에서부터 수열 999999 가 출현한다. 이 수열은 [[파인만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며 원주율의 소수점 이하 수열에서 확률 0.08%로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Arndt, J. & Haenel, C. (2001), [http://books.google.com/books?id=JlG5rFH7Ge0C&dq=Feynman&pg=PA3 Pi — Unleashed], Berlin: Springer, p. 3, {{ISBN|3-540-66572-2}}.</ref> 따라서 경험적 방법으로는 위 문제에 답할 수 없다. 브라우어르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배중률<ref group="주해">배중률은 [[논리학]]의 기본 공리 가운데 하나로서 A이면서 동시에 A가 아닌 경우는 없다는 것이다. [[불 대수]]로 표현하면 <math>a \land {\neg}a = 0</math></ref> 은 유한한 개수를 대상으로 한 것에만 적용 수 있을 뿐 무한한 것에 적용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ref name="장우석" />
원주율에서 나타나는 수열은 무작위 [[표집]]을 사용해 만든 난수표의 성질을 보인다. 하지만, 실제 원주율의 수열이 완전한 무작위성을 보이는지는 증명되지 않았다.<ref name="sciencedaily.com" />
== 계산식 ==
원주율은 [[무리수]]이기 때문에 그 값은 근삿값으로밖에 알 수 없다. 대부분의 계산에는 3.14나 22/7 라는 근삿값을 사용해도 충분하다. 355/113은 외우기 좋고, 정밀도도 좋다. 좀 더 정밀한 기술의 계산에서는 3.1416 또는 3.14159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기상 예보나 인공 위성 등의 계산에는 소수점 아래 30자리까지 나아간 근삿값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불규칙적인 패턴을 가지는 원주율은 다음과 같이 규칙적인 수식을 이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더 정확한 값을 얻으려면 수식을 연장하기만 하면 된다.<ref name="사이먼" />
:<math>\pi = 4 \left( \frac{1}{1} - \frac{1}{3} + \frac{1}{5} - \frac{1}{7} + \frac{1}{9} - \frac{1}{11} + \frac{1}{13} - \frac{1}{15} + \frac{1}{17} - \frac{1}{19} + \frac{1}{21} - \frac{1}{23} + \frac{1}{25} - \frac{1}{27} + \frac{1}{29} - \frac{1}{31} + \frac{1}{33} - \cdots \right) </math>
위 식은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전개한 것으로 흔히 [[라이프니츠의 원주율 공식|라이프니츠의 공식]]이라고 부른다. 이 식 외에도 원주율을 계산하는 공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ref>나카다 노리오, 황소연 역, 피라미드에서 수학을 배우자 (수학의 도레미 3), 이지북, 2001년, {{ISBN|89-89422-62-0}}, 160-161쪽</ref>
:<math>\frac{\pi}{2} = \frac{2}{1} \cdot \frac{2}{3} \cdot \frac{4}{3} \cdot \frac{4}{5} \cdot \frac{6}{5} \cdot \frac{6}{7} \cdot \frac{8}{7} \cdot \frac{8}{9} \cdots = \prod_{n=1}^{\infty} \left( \frac{ 4 \cdot n^2 }{ 4 \cdot n^2 - 1 } \right) </math> …… [[월리스 공식]] [[1655년]]
:<math> \frac{\pi^2}{6} = \frac{1}{1^2} + \frac{1}{2^2} + \frac{1}{3^2} + \frac{1}{4^2} + \frac{1}{5^2} + \frac{1}{6^2} + \frac{1}{7^2} + \frac{1}{8^2} + \frac{1}{9^2} + \cdots </math> ……[[오일러의 곱셈 공식]] [[1735년]]<ref group="주해">이 식은 [[바젤 문제]]의 해답으로 후일 [[리만 제타 함수]]로 일반화되었을 때 <math>\zeta(2)</math>에 해당하는 급수이다.</ref>
[[17세기]]의 프랑스 수학자 [[프랑수아 비에트]]는 다음과 같은 무한급수로 원주율을 계산하였다.<ref>Pierre Eymard,Jean Pierre Lafon, [http://books.google.co.kr/books?id=qZcCSskdtwcC&pg=PA44&dq=viete+pi&hl=ko&ei=q5tMTa_6JcOrcc_CzfsF&sa=X&oi=book_result&ct=result&resnum=1&ved=0CCsQ6AEwAA#v=onepage&q&f=false The number π], 45p.</ref><ref>[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Opera_mathematica_opera_atque_studio_Fra.html?id=JmBDAAAAcAAJ&redir_esc=y(P400L17,Variorum Opera mathematica ... opera atque studio Francisci à Schooten, Leydensis, ...] - P400L17,Variorum de rebus Mathèmaticis Reíponíorum Liber VIII</ref>
: <math> \frac{\sqrt{2}}{2} \cdot \frac{\sqrt{2+\sqrt{2}}}{2} \cdot\frac{\sqrt{2+\sqrt{2+\sqrt{2}}}}{2} \cdots = \frac{2}{\pi}</math>
또한, [[스털링 근사]]를 사용해 원주율을 유도할 수도 있다.<ref>Lennart Berggren,Jonathan M. Borwein,Peter B. Borwein, [http://books.google.co.kr/books?id=QlbzjN_5pDoC&pg=PA412&dq=Stirling's+approximation+pi&hl=ko&ei=qZ1MTd7EEsLIcaPYse0L&sa=X&oi=book_result&ct=result&resnum=1&ved=0CCsQ6AEwAA#v=onepage&q&f=false Pi, a source book]</ref>
: <math> n! \approx \sqrt{2 \pi n} \left(\frac{n}{e}\right)^n </math>
원주율은 다음과 같이 [[연분수]]로 표현할 수 있다.<ref>Lange, L. J. (May 1999). [http://www.jstor.org/stable/2589152 "An Elegant Continued Fraction for π"]. The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 106 (5): 456–458. doi:10.2307/2589152</ref>
: <math> \frac{4}{\pi} = 1 + \cfrac{1}{3 + \cfrac{4}{5 + \cfrac{9}{7 + \cfrac{16}{9 + \cfrac{25}{11 + \cfrac{36}{13 + \ddots}}}}}} </math>
[[1996년]] 데이빗 베일리는 피터 보어와인, 시몽 플루프와 공동으로 π에 관련된 새로운 무한급수를 발견했다.
: <math> \pi = \sum_{k = 0}^{\infty} \frac{1}{16^k}
\left( \frac{4}{8k + 1} - \frac{2}{8k + 4} - \frac{1}{8k + 5} - \frac{1}{8k + 6}\right)</math>
이 식을 이용하면 [[2진수]] 그리고 [[16진수]]로 표기한 π값의 소수점 아래 ''n''자리 값을 ''n''-1째 자리까지 구하지 않고 바로 계산해 낼 수 있다. [https://web.archive.org/web/20030501201647/http://www.nersc.gov/~dhbailey/ 베일리의 홈페이지] 에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구현한 실제 예를 볼 수 있다.
== 적용 ==
원주율은 [[수학]]과 [[물리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한다.
=== 기하학 ===
[[아르키메데스]]는 [[원 (기하학)|원]]과 [[구 (기하학)|구]]의 다음과 같은 성질을 증명하였다.<ref>{{서적 인용|성=Stein|이름=Sherman|번역자=이우영|제목=아르키메데스|출판사=경문사|연도=2006|isbn=89-7282-926-9|쪽=145-168}}</ref>
* 반지름 ''r'' 인 원의 [[둘레]]:<math>C=2\pi r </math>
* 반지름 ''r'' 인 원의 [[넓이]]:<math>A=\pi r^2 </math>
* 반지름 ''r'' 인 구의 [[부피]]:<math>V=\frac {4}{3} \pi r^3</math>
* 반지름 ''r'' 인 구의 [[겉넓이]]:<math>A=4\pi r^2</math>
한편, 원은 [[이심률]]이 0인 [[타원]]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타원 방정식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ref name="박은순">{{서적 인용
|저자=박은순
|제목=쉬운 미분·적분학
|출판사=숭실대학교출판부
|날짜=2008
|isbn=89-7450-235-6
}}</ref>{{rp|70}}
:<math>\frac{x^{2}}{a^{2}} + \frac{y^{2}}{b^{2}} = 1 </math>
이 때 타원의 넓이를 A라 하면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math>A=\pi ab </math>
[[파일:Angle radian.svg|섬네일|라디안의 정의]]
각의 크기를 나타내는 무차원 단위인 [[라디안]]은 오른쪽 그림과 같이 정의하여 반지름과 [[호 (기하학)|호]]의 길이가 같을 때 1라디안이 된다. 따라서, 원 전체는 2π라디안이고 이를 [[도 (각도)|도]]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다.<ref name="박은순" />{{rp|119}}
* π[[라디안]] = 180°
=== 바젤 문제 ===
1687년 [[스위스]]의 [[바젤]]의 수학 교수였던 [[야코프 베르누이]]와 [[요한 베르누이]] 형제는 [[조화급수]]가 [[함수의 극한#발산|발산]]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조화급수의 각 분모를 제곱한 다음 식을 닫힌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에는 실패하였으며 논문의 끝에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알려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math> \frac{1}{1^2} + \frac{1}{2^2} + \frac{1}{3^2} + \frac{1}{4^2} + \cdots </math>
당대의 유명한 수학자들이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시도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고, 이 문제는 [[바젤 문제]]로 알려지며 [[해석학 (수학)|해석학자]]의 악몽으로까지 불리게 되었다. 이를 해결한 사람은 [[레온하르트 오일러]]로 1735년에 이 급수의 값이 다음과 같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math> \frac{\pi^2}{6} = \frac{1}{1^2} + \frac{1}{2^2} + \frac{1}{3^2} + \frac{1}{4^2} + \cdots </math>
후일 이 급수는 다음과 같은 일반식으로 표현되었는데 이것이 [[리만 제타 함수]]이다.<ref>존 더비셔, 박병철 역, 《리만 가설》, 승산, {{ISBN|978-89-88907-88-7}}, 99-122쪽</ref>
:<math>
\!</math>
리만 제타 함수는 s가 짝수일 때 위 식을 이용하여 그 값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나 홀수일 때는 자명하지 않다. 1978년 s가 3일 때 무리수로 수렴하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 수렴값은 [[아페리 상수]]라고 한다.<ref>[http://rjlipton.wordpress.com/2010/07/11/proving-a-proof-is-a-proof/ Proving A Proof Is A Proof « Gödel’s Lost Letter and P=NP]</ref>
=== 복소수 계산 ===
[[파일:Euler's formula.svg|섬네일|[[복소평면]]에 그린 [[오일러의 공식]]. 각 ''φ'' 가 ''π'' 라디안(180°)으로 증가하는 동안 오일러 등식이 성립함을 보인다.]]
[[복소수]] <math>z</math>는 [[극좌표계#복소수 체계|극좌표계]]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ref>Smith, Julius O.. [https://ccrma.stanford.edu/~jos/mdft/Euler_s_Identity.html "Euler's Identity"], Mathematics of the Discrete Fourier Transform (DFT). W3K Publishing. 0-9745607-0-7. 2011년 2월 5일에 확인.</ref>
:<math>z = r\cdot(\cos\varphi + i\sin\varphi)</math>
[[복소해석학]]에서 π는 복소수 변수가 [[지수 함수]]에서 보이는 행동과 연관이 있으며 [[오일러의 공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math>e^{i\varphi} = \cos \varphi + i\sin \varphi \!</math>
''i''는 [[허수 단위]]이기 때문에 ''i''<sup>2</sup> = −1 이므로 이를 π[[라디안]](=180°)과 함께 [[자연로그]]의 밑 [[자연로그의 밑|''e'']]의 지수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은 [[오일러 등식]]을 얻는다.
:<math>e^{i \pi} = -1.\!</math>
따라서 ''n'' 번째 [[단위근]]은 다음과 같다.
:<math>e^{2 \pi i k/n} \qquad (k = 0, 1, 2, 3, 4, 5, 6, 7, 8, 9\dots, n - 1)</math>
이제 [[가우스 적분]]으로 나타내면,
:<math>\int_{-\infty}^{\infty}e^{-x^2}dx=\sqrt{\pi}</math>
이 결과는 [[반정수]]의 [[감마 함수]]가 √π의 유리수 곱임을 뜻한다.
=== 확률과 통계 ===
[[파일:Cauchy pdf.svg|섬네일| [[확률 밀도 함수]] f(x; x_0, γ )에 대한 [[코시 분포]] ]]
[[확률]]과 [[통계]]에서 원주율이 등장하는 정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정규분포]]를 따르는 확률분포의 [[평균]]을 μ, [[표준편차]]를 σ라 하면, [[가우스 적분]]의 값을 상쇄하기 위해 정규분포의 확률 밀도 함수는
:<math>f(x) = {1 \over \sigma\sqrt{2\pi} }\,e^{-\frac{(x-\mu )^2}{2\sigma^2}}</math>
이 된다.<ref>[http://mathworld.wolfram.com/GaussianIntegral.html Gaussian Integral], MathWorld, 2004-10-07 확인</ref>
* [[코시 분포|표준 코시 분포]]의 확률 밀도 함수:<ref>[http://mathworld.wolfram.com/CauchyDistribution.html Cauchy Distribution], MathWorld, 2007-11-08 확인</ref>
:<math>f(x) = \frac{1}{\pi (1 + x^2)}</math>
: 참고로, 모든 확률 밀도 함수는 다음과 같이 적분한다.<ref>[http://mathworld.wolfram.com/ProbabilityFunction.html Probability Function] {{웨이백|url=http://mathworld.wolfram.com/ProbabilityFunction.html |date=20110815205500 }}, MathWorld, 2007-11-08 확인함</ref>
:<math>\int_{-\infty}^{\infty} f(x)\,dx = 1</math>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이 제기한 [[뷔퐁의 바늘]] 문제는 원주율의 근삿값을 구하는 경험주의적인 방법으로 거론된다. 길이가 L인 바늘을 일정 간격으로 그린 평행선에 떨어뜨린다고 가정해 보자. 이 때 평행선의 간격 S가 바늘의 길이보다 크다고 하면, 바늘을 떨어뜨린 횟수 n번에 대해 바늘이 평행선 밖으로 나간 횟수 x번(단, x>0)에는 [[몬테카를로 방법]]에 의해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다.<ref>Weisstein, Eric W (2005-12-12). [http://mathworld.wolfram.com/BuffonsNeedleProblem.html "Buffon's Needle Problem"]. MathWorld. Retrieved 2007-11-10.</ref>
: <math>\pi \approx \frac{2nL}{xS}.</math>
즉, 뷔퐁의 바늘 문제에서 바늘을 떨어뜨리는 횟수가 매우 많아지면 바늘이 평행선을 벗어나는 횟수에 대한 바늘을 떨어뜨린 전체 횟수의 비는 원주율에 근사한다.
=== 물리학 ===
[[파일:Angularvelocity.svg|섬네일|회전하는 물체에는 [[각속도]]가 있다]]
원주율 자체는 [[물리 상수]]가 아니지만 [[물리학]]의 여러 분야에서 두루 사용한다. 이는 [[자연]] [[현상 (철학)|현상]]의 상당수가 [[원 (기하학)|원]]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속원운동에서 [[각속도]]와 [[원주속도]]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ref>문성수, 정설 재료역학, 기전연구사, 2000년, {{ISBN|89-336-0539-8}}, 52-53쪽</ref>
: 각속도를 ω (= θ / 초), 분당 회전수를 N이라 하면
: <math>\omega = \frac{2 \pi N}{60}</math>
: 이때, 반지름을 r이라 하면 원주속도 v는
: <math>v = r \cdot \omega = \frac{2 r \pi N}{60}</math>
이 외에 물리학에서 원주율을 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불확정성 원리]]에 따라, [[양자 역학]]적인 [[물리량]]은 동시에 정확히 관찰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입자의 특정 위치를 Δ x라 하고 이 때의 [[운동량]]을 Δ p 라 하면, 이 둘의 크기를 둘 다 정확히 관찰할 수는 없으며 다음 식을 사용해 확률적으로만 계산한다.<ref>존 테일러, 강희재 외 역, 현대물리학, 교보문고, 2005, {{ISBN|89-7085-543-2}}, 242-244쪽</ref>
: <math> \Delta x \Delta p \ge \frac{h}{4\pi} </math>
*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한 [[아인슈타인 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ref>Einstein, Albert (1916). [http://www.alberteinstein.info/gallery/gtext3.html "The Foundation of the General Theory of Relativity"] {{웨이백|url=http://www.alberteinstein.info/gallery/gtext3.html |date=20060829045130 }} (PDF). Annalen der Physik.</ref>
:<math>R_{\mu \nu} - {1 \over 2}g_{\mu \nu}\,R + g_{\mu \nu} \Lambda = {8 \pi G \over c^4} T_{\mu \nu}</math>
: 여기서 <math>R_{\mu \nu}\,</math>은 [[리치 곡률]], <math>R\,</math> 은 [[스칼라 곡률]], <math>g_{\mu \nu}\,</math>는 [[계량 텐서]], <math>\Lambda\,</math>는 [[우주 상수]], <math>G\,</math>는 [[중력 상수]], <math>c\,</math>는 [[빛의 속도|광속]], 그리고 <math>T_{\mu \nu}\,</math>는 [[에너지-운동량 텐서]]이다.
== 같이 보기 ==
* [[원주율의 무리성 증명]]
* [[파이의 날]]
* [[파인만 포인트]]
* [[라디안]]
* [[라이프니츠의 원주율 공식]]
* [[그레고리수]]
* [[원]]
== 주해 ==
<references group="주해" />
== 각주 ==
{{각주|2}}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네이버캐스트|1094|산학의 원주율}}
* {{네이버캐스트|204|원주율 π}}
* [http://math.bab2min.pe.kr/pi 온라인 원주율 계산기]
* {{언어링크|en}} [http://www.gutenberg.net/etext/50 Project Gutenberg E-Text containing a million digits of Pi] {{웨이백|url=http://www.gutenberg.net/etext/50 |date=20040701012534 }}
* {{언어링크|en}} [http://mathworld.wolfram.com/PiFormulas.html From the Wolfram Mathematics site lots of formulae for π]
* {{언어링크|en}} [http://www.angio.net/pi/bigpi.cgi 원주율에 관한 것]
* {{언어링크|en}} [http://pi2e.ch/blog/ Peter Trüb가 계산한 원주율 - 소수점 아래 22조 자리까지 계산]
{{무리수}}
{{수학 상수}}
{{전거 통제}}
[[분류:원주율| ]]
[[분류:비 (수학)]]
[[분류:수학 상수]]
[[분류:초월수]]
[[분류:무리수]]
[[분류:복소해석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일리야 로마노비치 프리고진
|그림 = Ilya Prigogine 1977b.jpg
|그림 크기 = 250px
|그림 설명 = 일리야 로마노비치 프리고진 (1977년)
|출생일 = {{출생일|1917|1|25}}
|출생지 = [[러시아 제국]] [[모스크바]]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3|5|28|1917|1|25}}
|사망지 = [[벨기에]] [[브뤼셀]]
|거주지 =
|시민권 =
|국적 = [[러시아]]→[[벨기에]]
|분야 = [[화학]]
|소속 = [[브뤼셀 자유대학]],<br />솔베이 국제 연구소,<br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출신 대학 = [[브뤼셀 자유대학]]
|지도교수 = [[테오필드 드 돈더]]
|지도학생 =
|주요 업적 = [[산일구조]] 연구
|영향 =
|영향줌 =
|수상 = [[노벨 화학상]](1977년)
|종교 =
|서명 =
|참고사항 =
}}
'''일리야 로마노비치 프리고진'''({{llang|ru|Илья́ Рома́нович Приго́жин}}, {{llang|fr|Ilya Romanovich Prigogine}}, [[1917년]] [[1월 25일]]~[[2003년]] [[5월 28일]])은 [[러시아]] [[모스크바]] 태생의 [[벨기에]]의 [[화학자]]이다.
[[벨기에]] [[브뤼셀]]의 [[브뤼셀 자유대학]](Université Libre de Bruxelles)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산일구조]](散逸構造), [[복잡계]], [[비가역성]]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1977년 비평형 열역학, 특히 소산 구조론의 연구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벨기에의 [[보두앵 (벨기에)|보두앵 1세]] [[벨기에의 군주|국왕]]으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았다.
== 저서 ==
* 《확실성의 종말》(''The End of Certainty'') {{ISBN|89-8371-005-5}}
== 같이 보기 ==
* [[체계 이론]]
* [[과정철학]]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https://web.archive.org/web/20031010111726/http://chaos.inje.ac.kr/Lec/chaos/96lec/ch2/prigogine/preg2.html
* https://web.archive.org/web/20030819125226/http://chemistry.sogang.ac.kr/~duckhwan/essay/essay-prigogine.htm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77년 노벨상 수상자}}
{{전거 통제}}
{{기본정렬:프리고진, 일리야}}
[[분류:1917년 출생]]
[[분류:2003년 사망]]
[[분류:러시아의 화학자]]
[[분류:벨기에의 화학자]]
[[분류:노벨 화학상 수상자]]
[[분류:벨기에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유대인 노벨상 수상자]]
[[분류:브뤼셀 자유 대학교 (1834년~1969년) 동문]]
[[분류:텍사스 대학교]]
[[분류:이론화학자]]
[[분류:모스크바 출신]]
[[분류:열역학자]]
[[분류:소련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교수]]
[[분류:러시아의 망명자]]
[[분류:유대계 러시아인]]
[[분류:벨기에 유대인]]
[[분류:계산화학자]]
[[분류:브뤼셀 자유 대학교 (1834년~1969년) 교수]]
[[분류:소련에서 독일로 이민간 사람]]
[[분류:독일에서 벨기에로 이민간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구별|엔트로피}}
{{통계역학}}
'''엔탈피'''({{lang|en|enthalpy}}, {{IPAc-en|ˈ|ɛ|n|θ|əl|p|i|audio=en-US-enthalpy.ogg}})는 [[열역학계]]의 성질로, 계의 [[내부 에너지]]에 [[압력]] 곱하기 [[부피]]를 더한 값으로 정의된다.<ref>{{웹 인용|url=http://goldbook.iupac.org/html/E/E02141.html|title=IUPAC Gold Book. Enthalpy, ''H''|accessdate=2018-02-19}}</ref><ref>{{서적 인용|url=https://archive.org/details/heatthermodynami0000zema|title=Heat and Thermodynamics|last=Zemansky|first=Mark W.|date=1968|edition=5th|publisher=McGraw-Hill|location=New York, NY|page=[https://archive.org/details/heatthermodynami0000zema/page/275 275]|chapter=Chapter 11|url-access=registration}}</ref><ref>{{서적 인용|title=Fundamentals of Classical Thermodynamics|last1=Van Wylen|first1=G. J.|last2=Sonntag|first2=R. E.|date=1985|edition=3rd|publisher=John Wiley & Sons|location=New York|chapter=Section 5.5|isbn=978-0-471-82933-1}}</ref> 대기압이나 수압과 같이 일정한 압력에 둘러싸인 계를 다룰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상태함수]]이다. 기호는 대개 라틴 대문자 ''H''이다. [[국제단위계]]상에서 [[줄 (단위)|줄]]이, [[영국 열량 단위]]에서 [[칼로리]]가 엔탈피를 나타내기 위한 단위로 사용된다.
열역학 제 1법칙에 의하면 계의 내부에너지 변화량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한 열량과 해준 일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등압과정에서는 계가 받은 열량이 계의 엔탈피 변화량과 같게 된다. 따라서 일의 양을 매번 계산하기 번거롭다는 등의 실용적인 이유로 [[등압과정]]에서 측정된 엔탈피 변화량({{math|Δ''H''}})이 주로 사용된다. 화학 물질에 대해 엔탈피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에는 대부분 [[표준상태]], 즉 {{convert|1|bar|kPa}} 부근의 압력과 {{cvt|25|°C|K}} 부근의 온도를 상정한다. 엔탈피 변화량은 [[흡열 반응]]에서 양의 값을, [[발열 반응]]에서는 음의 값을 가진다.
== 정의 ==
엔탈피는 다음 식으로 정의된다.<ref name="Guggenheim">{{서적 인용|title=Thermodynamics|last=Guggenheim|first=E. A.|date=1959|publisher=North-Holland Publishing Company|location=Amsterdam}}</ref><ref>{{서적 인용|title=Chemistry|author=Zumdahl, Steven S.|year=2008|publisher=Cengage Learning|page=243|chapter=Thermochemistry|isbn=978-0-547-12532-9|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31114034015/http://books.google.com/books?id=LLWkH82PNbYC&pg=PA243|archivedate=2013-11-14|url-status=live|chapter-url=https://books.google.com/books?id=LLWkH82PNbYC&pg=PA243|df=}}</ref>
:{{math|''H'' {{=}} ''U'' + ''pV''}}
여기서 {{Mvar|H}}는 계의 엔탈피를, {{Mvar|U}}는 계의 내부 에너지를, {{Mvar|p}}는 계의 [[압력]]을, {{Mvar|V}}는 계의 [[부피]]를 의미한다.
엔탈피는 [[크기 성질]]로, 성분이 동일하다면 계의 크기와 비례하여 값이 달라진다. [[세기 성질]]로 사용하고 싶다면 비엔탈피 {{math|''h'' {{=}} {{sfrac|''H''|''m''}}}}나, 몰엔탈피 {{math|1=''H''<sub>m</sub> = {{sfrac|''H''|''n''}}}}를 정의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mvar|m}}은 질량을, {{mvar|n}}은 [[몰수]]를 의미한다.
불균질한 계의 경우 총 엔탈피 값은 각 부분의 엔탈피의 총합으로 구할 수 있는데,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math>H = \sum_k H_k,</math>
여기서 {{mvar|H}}는 총 엔탈피 값을, {{mvar|k}}는 각 부분계를, {{mvar|H<sub>k</sub>}}는 그 부분계의 엔탈피를 의미한다.
[[중력장]] 내에 놓인 [[닫힌 계]]를 고려해보자. 이 경우 압력 {{Mvar|p}}는 [[고도 (높이)|고도]]에 반비례하여 즉각적으로 달라지지만, 온도 {{mvar|T}}는 평행이 완전히 이루어지기까지는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다. 이 경우 엔탈피는 다음과 같이 [[적분]]을 사용해 나타낸다.
: <math>H = \int (\rho h) \, dV,</math>
여기서 {{mvar|ρ}}(로)는 [[밀도]]를, {{mvar|h}}는 비엔탈피를 나타내며 따라서 {{math|(''ρh'')}}는 [[에너지 밀도|엔탈피 밀도]]를 나타낸다. {{mvar|dV}}는 [[무한소|무한히 작은]] 부피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 적분은 모든 부피를 무한히 작은 부분으로 나누어서 각 부분의 엔탈피를 더한 것과 같다.
위의 엔탈피의 정의는 그 값이 기준을 어떤 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쓰이는 것 보다는 계의 어떤 상태와 다른 상태 간의 엔탈피 차이(ΔH)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어떠한 과정에서 압력의 변화가 0인 경우엔(ΔP=0), 엔탈피의 변화량은 계가 주변과 열교환의 형태로 주고받은 에너지인 열량을 나타낸다.
<math>\Delta H = \Delta U +P\Delta V+V\Delta P = \Delta U +P\Delta V = \delta Q </math>
따라서 주변의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반응의 전후 열량 출입을 나타내는 데에 많이 쓰인다.
== 반응 엔탈피 ==
계의 엔탈피는 직접 측정할 수 없으며, 계의 엔탈피 변화로 대신 측정된다.엔탈피 변화는 다음 방정식으로 정의된다.
반응 엔탈피(ΔH) = 엔탈피 변화량 <math>\doteqdot </math> E출입량 <math>\doteqdot </math>E 차이값 between 반응물 & 생성물 <math>\doteqdot </math> 반응열
<math>\Delta H = H_\mathrm{f} - H_\mathrm{i} </math>
ΔH는 "엔탈피 변화량"이다.
<math> H_\mathrm{f} </math>는 계의 최종 엔탈피이다.
<math>H_\mathrm{i} </math>는 계의 초기 엔탈피이다.
ΔH의 구성 = 부호 + 크기
ΔH 부호의 의미
- (+) 부호 : 흡열 반응
- (-) 부호 : 발열 반응
ΔH 크기의 의미 - E 출입량 = E 차이 between 반응물 & 생성물
역반응 ΔH = -정반응 ΔH
엔탈피는 온도와 압력에 따라 달라지므로 온도와 압력을 표시한다. 온도와 압력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25도씨, 1기압 상태이다.
== 엔탈피의 변화 ==
엔탈피 변화는 화학 반응을 일으킬 때 열역적 계 또는 주위에서 관찰된 엔탈피의 변화를 설명한다.
화학반응이 완료된 후 엔탈피 값은 달라진다. 이는 생성물과 반응물간의 엔탈피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엔탈피 변화값 (ΔH)은 (생성물의 엔탈피 값의 총합) - (반응물의 엔탈피 값의 총합)으로
나타 낼 수 있다. 일반적인 엔탈피 변화의 예로서는 표준 생성엔탈피가 있다. 이러한 엔탈피의 측정은 표준화된 환경 또는 표준 조건에서 측정하는 것이 매우 일반적이다.
[[표준 조건]] (Standard conditions)으로는
* 온도조건: 25도씨의 온도 (298K)
* 압력조건 : 1기압 (1 atm or 101.325 kPa)
* 농도조건 : 용액 또는 화합물이 용액에 존재할 때에는 1.0M의 몰 농도
* 일반적인 물리적 상태의 요소 또는 화합물(즉, [[표준 상태]]). 이 있다.
== 엔탈피의 종류 ==
=== 연소열(연소 엔탈피) ===
물질 1몰이 완전 연소하여 가장 안정한 생성물이 될 때 방출하는 열량
보통 연소 엔탈피(ΔH)는 음수이다.
=== 생성열(생성 엔탈피) ===
물질 1몰이 가장 안정한 원소로부터 생성될 때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열량
생성열 <math>\doteqdot </math> 생성반응식의 E 차이
홑원소 물질 생성열 =0 -> 예외 : <chem>O3
</chem>, 다이아몬드(C)의 생성열 <math>\neq </math>0
생성열 = 연소열인 반응 -> C(흑연) + <chem>O2</chem>-> <chem>CO2</chem> ΔH=C(흑연) 연소열 = <chem>CO2</chem> 생성열
-> <chem>H2 + 1/2O2 -> H2O</chem> ΔH=<chem>H2</chem> 연소열 = <chem>H2O</chem> 생성열
25도씨 1기압에서의 생성열 = 표준 생성열 <math>\doteqdot </math> 생성열
일부 표준 형성의 열은 아래 표에 열거되어 있다.
{| class="wikitable"
|'''Substance'''
|'''ΔH''f''º (kJ/mol)'''
|'''Substance'''
|'''ΔH''f''º (kJ/mol)'''
|-
|Al<sub>2</sub>O<sub>3</sub>(s)
|<nowiki>-1669.8</nowiki>
|H<sub>2</sub>O<sub>2</sub>(l)
|<nowiki>-187.6</nowiki>
|-
|BaCl<sub>2</sub>(s)
|<nowiki>-860.1</nowiki>
|KCl(s)
|<nowiki>-435.87</nowiki>
|-
|Br<sub>2</sub>(g)
|30.91
|NH<sub>3</sub>(g)
|<nowiki>-46.3</nowiki>
|-
|C (s, graphite)
|0
|NO(g)
|90.4
|-
|C (s, diamond)
|1.90
|NO<sub>2</sub>(g)
|33.85
|-
|CH<sub>4</sub>(g)
|<nowiki>-74.85</nowiki>
|NaCl
|<nowiki>-411.0</nowiki>
|-
|C<sub>2</sub>H<sub>5</sub>OH(l)
|<nowiki>-276.98</nowiki>
|O<sub>3</sub>(g)
|142.2
|-
|CO(g)
|<nowiki>-110.5</nowiki>
|P(s, white)
|0
|-
|CO<sub>2</sub>(g)
|<nowiki>-393.5</nowiki>
|P(s, red)
|<nowiki>-18.4</nowiki>
|-
|CaO(s)
|<nowiki>-635.6</nowiki>
|PbO(s)
|<nowiki>-217.86</nowiki>
|-
|CaCO<sub>3</sub>(s)
|<nowiki>-1206.9</nowiki>
|S(rhombic)
|0
|-
|HCl(g)
|<nowiki>-92.3</nowiki>
|S(monoclinic)
|0.30
|-
|CuO(s)
|<nowiki>-155.2</nowiki>
|SO<sub>2</sub>(g)
|<nowiki>-296.1</nowiki>
|-
|CuSO<sub>4</sub>(s)
|<nowiki>-769.86</nowiki>
|SO<sub>3</sub>(g)
|<nowiki>-395.2</nowiki>
|-
|Fe<sub>2</sub>O<sub>3</sub>(s)
|<nowiki>-822.2</nowiki>
|H<sub>2</sub>S(g)
|<nowiki>-20.15</nowiki>
|-
|H<sub>2</sub>O(g)
|<nowiki>-241.8</nowiki>
|SiO<sub>2</sub>
|<nowiki>-859.3</nowiki>
|-
|H<sub>2</sub>O(l)
|<nowiki>-285.8</nowiki>
|ZnCl<sub>2</sub>
|<nowiki>-415.89</nowiki>
|}
=== 분해열(분해 엔탈피) ===
물질 1몰이 가장 안정한 원소로 분해될 때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열량
분해열 = - 생성열
=== 중화열(중화 엔탈피) ===
산과 염기가 중화되어 <chem>H2O</chem>1몰이 생성될 때 방출하는 열량
-산과 염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 (ΔH=-56.2 kJ/mol)
=== 용해열(용해 엔탈피) ===
물질 1몰이 다량의 물에 용해될 때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열량[[파일:Coffee cup calorimeter pic.jpg|섬네일|간이 열량계]]
== 엔탈피의 측정 ==
=== 간이 열량계에 의한 연소열 측정 ===
원리 : 연료가 연소할 때 방출한 열 = 물이 흡수한 열
연소열(kJ/mol) = 물이 흡수한 열량/연소한 물질의 수 = (물의 (비열 X 질량 X 온도변화)) / ((연소한 연료질량/연료의 화학식량))
[[파일:Bomb Calorimeter Diagram.png|섬네일|통 열량계]]
=== 통 열량계에 의한 연소열 측정 ===
원리 : 연료가 연소할 때 방출한 열 = 물과 열량계가 흡수한 열
연소열(kJ/mol) = (물이 흡수한 열량 + 열랑계가 흡수한 열량) / (연소한 물질의 몰수)
= ((물(비열 X 질량 X 온도변화)) + (열량계(열용량 X 온도변화)) / ((연소된 물질 질량) / (연소된 물질 화학식량))
== 같이 보기 ==
* [[헤스의 법칙]]
* [[내부 에너지]], [[기브스 자유 에너지]], [[헬름홀츠 자유 에너지]]는 엔탈피와 함께 4개의 [[열역학 퍼텐셜]]을 이룬다.
* [[엔트로피]]는 엔탈피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개념이다.
== 각주 ==
{{각주}}
== 참고 문헌 ==
# Atkins, Peter and de Paula, Julio; Physical Chemistry for the Life Sciences, United States, 2006.Katherine Hurley
# Petrucci, et al. General Chemistry Principles & Modern Applications. 9th ed. Upper Saddle River, NJ: Pearson Prentice Hall, 2007
# <nowiki>https://courses.lumenlearning.com/cheminter/chapter/standard-heat-of-formation/</nowiki>
#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title=User:C3bc-taaccct&action=edit&redlink=1
# https://commons.wikimedia.org/wiki/User:Lisdavid89
# Polik, W. (1997). Bomb Calorimetery. Retrieved from <nowiki>http://www.chem.hope.edu/~polik/Chem345-2000/bombcalorimetry.htm</nowiki>
# Bozzelli, J. (2010). Heat of Combustion via Calorimetry: Detailed Procedures. Chem 339-Physical Chemistry Lab for Chemical Engineers –Lab Manual.
{{HVAC}}
{{전거 통제}}
[[분류:엔탈피| ]]
[[분류:물리량]]
[[분류:물리학 개념]]
[[분류:상태 함수]]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고전역학}}
[[파일:TakTak 1460279 Nevit.gif|thumb]]
'''운동 에너지'''({{llang|en|kinetic energy}})는 [[운동 (물리학)|운동]]하고 있는 물체 또는 입자가 갖는 [[에너지]]이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books?id=DqZlU3RJTywC|제목=Textbook Of Engineering Physics|성=Jain|이름=|성2=C|이름2=Jain Mahesh|날짜=2009-01-01|출판사=PHI Learning Pvt. Ltd.|언어=en|isbn=9788120338623|확인날짜=}}</ref> 주어진 물체의 어떤 [[속도]]에서의 운동에너지는 그 물체를 정지 상태에서 그 속도까지 [[가속도|가속]]시키는데 필요한 [[일 (물리학)|일]]의 양으로 정의된다. 가속이 되어 운동 에너지를 얻게 되면 속도의 크기가 변하지 않는 한 그 운동에너지를 유지한다. 또한, 그 운동 상태에서 정지 상태까지 감속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 또한 원래 그 물체의 운동 에너지와 같다.
[[고전역학|고전 역학]]에서 질량이 m인 비회전체의 속도의 크기가 v일 때 물체의 운동 에너지는 <math>\frac{1}{2}mv^2</math>이다.
== 역사 ==
고전역학에서 ''E ∝ mv<sup>2</sup>''라는 원리는 처음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와 [[요한 베르누이]]에 의해 고안되었는데, 이 때 운동 에너지를 ''살아있는 힘([[:en:Vis_viva|vis viva]])''라고 묘사하였다. 네덜란드의 [[:en:Willem_'s_Gravesande|그라브산드]]는 이 관계의 실험적인 증거를 제시하였다. 물체를 점토 블럭에 떨어뜨리면서 그라브산드는 그들의 관통 깊이가 충돌 속도 크기의 제곱에 비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샤틀레 후작부인 에밀리 드 브르퇴유|브르퇴유]]는 실험 결과가 암시하는 바를 인지하였고 자신의 설명을 발표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goodreads.com/book/show/1053732.Emilie_Du_Chatelet|제목=Emilie Du Chatelet|웹사이트=Goodreads|확인날짜=2016-08-12}}</ref>
''운동 에너지'' 와 ''일''이라는 용어의 현대의 과학적 의미는 19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귀스타브 코리올리|코리올리]]는 1829년에 ''Du Calcul de l'Effet des Machines''를 발표하는데 여기에서 운동 에너지를 수학적으로 기술하려고 시도하였다. [[제1대 켈빈 남작 윌리엄 톰슨|윌리엄 톰슨]]은 약 1849-51년도에 "운동 에너지(kinetic energy)"라는 용어를 처음 쓴 것으로 알려져있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books?id=2JYWeyAXpHUC|제목=Energy and Empire: A Biographical Study of Lord Kelvin|성=Smith|이름=Crosbie|성2=Wise|이름2=M. Norton|날짜=1989-10-26|출판사=Cambridge University Press|언어=en|isbn=9780521261739}}</ref><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books?id=pdDWAAAAMAAJ|제목=A History of European Thought in the Nineteenth Century: Philosophical thought. 2 v|성=Merz|이름=John Theodore|날짜=1965-01-01|출판사=Dover Publications|언어=en}}</ref>
== 도입 ==
[[에너지]]는 화학 에너지, [[열에너지|열 에너지]], 전자기 복사, 중력 에너지, 전기 에너지, 탄성 에너지, [[핵에너지|핵 에너지]], [[불변 질량|정지 에너지]] 등과 같이 많은 형태로 존재한다. 이것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 바로 [[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이다.
운동 에너지는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어떻게 전환이 되는지 살펴본다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사이클리스트는 [[음식]]에서 제공되는 화학 에너지를 [[자전거]]를 가속 시키는데 사용한다. 평평한 표면에서 이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기 저항과 [[마찰력|마찰]]을 이겨내는 데 필요한 것을 빼면 더 이상 필요한 일이 없다. 이 과정에서 화학 에너지는 운동 에너지로 변환되지만 그 과정은 완전히 효율적인 것이 아니고 열을 부가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운동하는 사이클리스트와 자전거의 운동 에너지는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이클리스트가 충분히 높은 언덕을 만나 페달을 밟지 않은 채로 언덕 정상에서 멈추게 되었다고 하자. 그럼 운동 에너지는 완전히 중력 위치 에너지로 변환되게 되고 이것은 언덕을 다시 내려오면서 운동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마찰 때문에 에너지의 손실이 생기므로 추가적으로 페달을 밟지 않는 한 원래의 속력을 가지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에너지는 사라진 것이 아니고 마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된 것이다. 이번엔 싸이클리스트가 바퀴 하나에 [[발전기]]를 연결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하강하는 과정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그럼 발전기가 없었을 때보다 싸이클리스트는 언덕 아래에서 더 적은 속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는 원래 가지고 있던 에너지 일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 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브레이크를 밟게 될 경우 운동 에너지는 마찰에 의해서 [[열]]로 빠르게 전환 될 것이다.
다른 속도의 함수인 물리량과 같이 물체의 운동 에너지 또한 물체와 관찰자의 기준계 사이의 관계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물체의 운동 에너지가 불변량인 것은 아니다.
[[우주선]]은 [[공전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운동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부터 얻는다. 완벽한 원 궤도의 경우 지구 근방의 우주 공간은 마찰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운동 에너지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하지만 다시 우주선이 지구로 돌아올 경우 운동 에너지는 열로 전환된다. 만약 궤도가 타원형이거나 [[쌍곡선]]의 형태라면 공전하는 동안 운동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는 지속적으로 교환된다. 근일점에서 운동 에너지는 최대, 위치 에너지는 최소가 되고 원일점에서는 운동 에너지는 최소, 위치 에너지는 최대가 된다. 그렇지만 운동 에너지와 위치 에너지의 합은 보존된다.(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
운동 에너지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전달될 수 있다. [[당구]]에서 플레이어가 당구공을 큐로 치게 되면 그 공에게 운동 에너지를 전달하게 된다. 만약 그 공이 다른 공과 충돌한다면 에너지가 전달 되기 때문에 멈춰 있던 공은 가속되고 다른 공은 급격하게 느려진다. 당구에서의 [[충돌]]은 [[탄성 충돌]]에 가깝다. 따라서 운동 에너지는 보존된다. 비탄성 충돌의 경우 운동 에너지는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열, 소리 등)로 분산된다.
플라이휠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는 운동 에너지가 회전 운동의 형태로 저장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물리적 상황에서 운동 에너지를 수학적으로 기술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보통 뉴턴 역학([[고전역학|고전 역학]])에서의 ½mv² 공식이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물체의 속력이 빛의 속력에 가까워지면 상대론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상대성 이론이 필요하게 된다. 만약 물체가 원자나 아원자 수준의 크기라면 양자 역학적인 효과가 두드러지며 [[양자역학|양자 역학]]이 필요하게 된다.
== 뉴턴 운동 에너지 ==
=== 강체의 운동 에너지 ===
[[고전역학|고전 역학]]에서 점 입자(너무 작아서 질량이 한 점에 집중해 있다고 봐도 되는 물체) 혹은 비회전 [[강체]]의 운동 에너지는 그것의 [[속력]]과 [[질량]]에 의존한다. 운동 에너지는 속력의 제곱과 질량의 곱에 1/2을 곱한 것과 같다. 따라서
<math>E_\text{k} =\tfrac{1}{2} mv^2 </math>
이고, 여기서 <math>m</math>은 물체의 질량 <math>v</math>는 물체의 속력(혹은 속도)이다. [[국제단위계|SI]] 단위에서 질량은 [[킬로그램]], 속도는 [[미터 매 초|m/s]]로 측정된다. 그리고 운동 에너지의 단위는 [[줄 (단위)|줄(j)]]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80kg의 물체가 18m/s로 운동할 때 운동에너지를 계산하려고 한다면
<math>E_\text{k} = \frac{1}{2} \cdot 80 \,\text{kg} \cdot \left(18 \,\text{m/s}\right)^2 = 12960 \,\text{J} = 12.96 \,\text{kJ}</math>
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공을 던진다면 당신은 공을 가속시키기 위해 [[일 (물리학)|일]]을 가할 것이고, 그 공이 어떤 물체에 부딪히고 그 물체를 움직이게 한다면 부딪힐 때 공이 그 물체에게 일을 해 준 것이다. 그런데, 운동 에너지는 정지 상태에서 어떤 속력까지 가속시키는데 필요한 일이므로 '''알짜힘 x 변위 = 운동 에너지'''인 것이다. 즉,
<math>F s =\tfrac{1}{2} mv^2</math>
이다.
운동 에너지는 속력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물체의 속력이 두 배가 된다면 운동 에너지는 네 배가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차가 다른 동일한 질량의 차보다 두 배의 속력으로 달리고 있다고 하자. 두 차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마찰력이 동일하다고 하면 속력이 두 배 빠른 차가 네 배더 많은 거리를 브레이크를 밟아야 완전히 멈출 수 있다. 이는 감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네 배인 것을 의미한다.
물체의 운동에너지는 또한 [[운동량]]과도 관계가 있는데, 이는 다음을 만족한다.
<math>E_\text{k} = \frac{p^2}{2m}</math>
여기서, <math>p</math>는 물체의 운동량, <math>m</math>은 물체의 질량이다.
[[평행 이동|병진]]식 운동 에너지, [[강체]]의 선형 운동에서의 운동 에너지 또한
<math> E_\text{t} =\tfrac{1}{2} mv^2 </math>
이다. 여기서 <math>m</math>은 물체의 질량 <math>v</math>는 강체의 [[질량 중심]]의 속력이다.
물체의 운동 에너지는 그것이 측정되는 기준계에 의존한다. 하지만 에너지가 나가거나 들어올 수 없는 고립계에서의 전체 에너지는 시간이 지나도 그것이 측정되는 기준계 안에서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로켓 엔진에서 운동 에너지로 변환되는 화학 에너지는 기준계에 따라 우주선체와 배기 가스에 다른게 나뉜다. 이를 오베르트 효과라고 부른다. 하지만 어떤 기준계를 선택하든지 운동 에너지, 연료의 화학 에너지 등을 포함한 전체 에너지는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기준계를 따라 움직이는 서로 다른 관측자들이 관측한 전체 에너지는 서로 다를 수 있다.
기준계에 따라 계의 운동 에너지는 달라지는데 운동량 중심을 따라 움직이는 기준계에서 측정할 때 운동 에너지는 최소값을 가진다. 이는 이 기준계에서 계의 총 운동량이 0이기 때문이다.
==== 유도 ====
극소 시간 ''dt'' 동안 입자를 가속시키는데 필요한 일은 ''힘'' 과 ''변위''의 [[스칼라곱|내적]]과 같다. 따라서,
<math>\mathbf{F} \cdot d \mathbf{x} = \mathbf{F} \cdot \mathbf{v} d t = \frac{d \mathbf{p}}{d t} \cdot \mathbf{v} d t = \mathbf{v} \cdot d \mathbf{p} = \mathbf{v} \cdot d (m \mathbf{v})\,</math>
이고, 여기서 <math>\mathbf{p}=m\mathbf{v}</math> 라고 가정하였다. 내적의 성질을 이용하면,
<math> d(\mathbf{v} \cdot \mathbf{v}) = (d \mathbf{v}) \cdot \mathbf{v} + \mathbf{v} \cdot (d \mathbf{v}) = 2(\mathbf{v} \cdot d\mathbf{v})</math>
이므로, 질량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다.
<math> \mathbf{v} \cdot d (m \mathbf{v}) = \frac{m}{2} d (\mathbf{v} \cdot \mathbf{v}) = \frac{m}{2} d v^2 = d \left(\frac{m v^2}{2}\right) </math>
따라서 이것은 전미분이므로 우리는 이것을 [[적분]]하여 운동 에너지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물체가 0초 일 때 정지해있다고 가정하고 0부터 t까지 시간에 대해 적분하면
<math> E_\text{k} = \int_0^t \mathbf{F} \cdot d \mathbf{x} = \int_0^t \mathbf{v} \cdot d (m \mathbf{v}) = \int_0^v d \left(\frac{m v^2}{2}\right) = \frac{m v^2}{2} </math>
이다. 이 식은 운동 에너지(''E<sub>k</sub>'')가 [[속도]]('''v''')와 운동량('''p''')의 [[무한소|미소]] 변화의 [[스칼라곱|내적]]과 같음을 의미한다. 또한 물체는 처음에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가정한다.
=== 회전체의 운동 에너지 ===
강제 Q가 질량 중심을 통과하는 어떤 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면 회전 운동 에너지(<math>E_\text{r}</math>)가 존재하게 된다. 이는 움직이는 부분들의 운동 에너지 합과 같다. 따라서,
<math> E_\text{r} = \int_Q \frac{v^2 dm}{2} = \int_Q \frac{(r \omega)^2 dm}{2} = \frac{\omega^2}{2} \int_Q {r^2}dm = \frac{\omega^2}{2} I = \begin{matrix} \frac{1}{2} \end{matrix} I \omega^2 </math>
여기서
* <math>\omega</math>는 물체의 [[각속도]]이다.
* <math>r</math>은 미소 질량 <math>dm</math>과 선의 거리이다.
* <math>I</math>는 물체의 [[관성 모멘트]]로 <math>\int_Q {r^2}dm</math> 와 같다.
이 식에서 [[관성]] 모멘트는 질량 중심을 통과하는 회전축에 대해 측정되어야 하며 각속도 또한 그 회전축에 대해 측정되어야 한다. 물체의 편심된 모양때문에 생기는 떨림 운동이 있는 물체의 관한 좀더 일반적인 식도 존재한다.
=== 계의 운동 에너지 ===
계에서의 물체는 계와의 상대적인 운동에 의해 생기는 내적인 운동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태양계]]에서는 행성과 미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 가스 탱크 안에서는 분자들이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 때 계의 운동에너지는 계가 포함하는 모든 물체의 운동 에너지의 합이다.
정지한 거시적인 물체(즉, 물체의 운동량 중심을 따라 이동하는 기준계)는 원자 또는 분자 수준에서 분자의 병진, 회전, 진동이나 전자의 병진과 스핀 또는 핵 스핀 등 때문에 운동 에너지 형태의 다양한 내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특수 상대성이론에서 이들 모두는 물체 질량을 구성하게 된다. 거시적인 물체의 운동을 기술할 때 운동 에너지는 거시적인 운동에만 관한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형태의 내적 에너지들은 물체의 질량, 관성, 전체 에너지를 구성하게 된다.
=== 기준계 ===
한 물체의 속력 혹은 위치 에너지는 계에 의존적이며 어떤 [[관성 좌표계|관성계]]를 선택하든 음수가 아닌 값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관측자 옆으로 총알이 지나간다고 해보자. 그럼 총알은 관측자의 기준계에서 운동 에너지를 갖게 된다. 이번엔 관측자가 총알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고 해보자. 그럼 그 관측자의 기준 계에서 총알의 운동 에너지는 0이 된다.<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m/books?id=cpzvAAAAMAAJ|제목=Introduction to the theory of relativity|성=Sears|이름=Francis Weston|성2=Brehme|이름2=Robert W.|날짜=1968-01-01|출판사=Addison-Wesley Pub. Co.|언어=en}}</ref> 한편, 계의 모든 물체가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 한 어떤 관성계를 선택하든 전체 운동 에너지가 0이 되도록 할 수 없다. 즉, 관성계를 정했을 때 그 안에서 모든 물체가 정지한 상태가 아니면 전체 운동 에너지는 0이 아닌 최소값을 가진다.
계의 전체 운동 에너지는 관성계에 따라 달라진다. 그것은 운동량 중심을 기준계로 하였을 때 전체 운동에너지와 같거나 혹은 전체 질량이 질량 중심에 집중 되었을 때 그 전체 질량이 갖는 운동 에너지와 같다.
이것을 간단히 나타내보자. <math>\textstyle\mathbf{V}</math>를 어떤 기준계 ''k'' 에서의 질량 중심 기준계 ''i''의 상대적인 속도라고 하자. 그런데,
<math>\textstyle v^2 = (v_i + V)^2 = (\mathbf{v}_i + \mathbf{V}) \cdot (\mathbf{v}_i + \mathbf{V}) = \mathbf{v}_i \cdot \mathbf{v}_i + 2 \mathbf{v}_i \cdot \mathbf{V} + \mathbf{V} \cdot \mathbf{V} = v_i^2 + 2 \mathbf{v}_i \cdot \mathbf{V} + V^2</math>
이므로
<math>E_\text{k} = \int \frac{v^2}{2} dm = \int \frac{v_i^2}{2} dm + \mathbf{V} \cdot \int \mathbf{v}_i dm + \frac{V^2}{2} \int dm </math>
이다. <math> \int \frac{v_i^2}{2} dm = E_i </math>를 질량 중심 기준계에서의 운동 에너지라고 한다면 <math> \int \mathbf{v}_i dm </math>는 단순히 전체 운동량이 될 것이고 이것은 질량 중심 기준계에서 정의에 의해 0이 된다. 그리고 <math> \int dm = M </math>는 전체 질량이므로 다음을 얻는다.
<math> E_\text{k} = E_i + \frac{M V^2}{2} </math>
그러므로 계의 운동에너지는 운동량 중심 기준계 즉, 질량 중심이 정지해있는 기준계(질량 중심 기준계 또는 다른 운동량 중심 기준계)에서 최소값을 가진다. 이외에 다른 기준계에서는 질량 중심의 속력으로 이동하는 전체 질량에 해당하는 추가적인 운동 에너지가 존재한다. 운동량 중심 기준계에서의 계의 운동 에너지는 불변량이다.
=== 계에서의 회전 ===
가끔 물체의 운동 에너지를 물체 질량 중심의 병진 운동 에너지와 질량 중심에 대한 회전 에너지로 나누는 것은 편리한 방법이다. 즉,
<math> E_\text{k} = E_t + E_\text{r} \, </math>
이고, <math> E_\text{k} </math>는 전체 운동 에너지, <math> E_\text{t} </math>는 병진 운동 에너지, <math> E_\text{r} </math>은 질량 중심을 관통하는 선을 회전축으로 하는 회전 운동의 에너지이다.(질량 중심의 기준계에서 관측할 때)
== 강체의 상대론적 운동 에너지 ==
만약 물체의 속력이 [[빛의 속력]]에 꽤 가까울 때, 운동 에너지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상대론을 적용해야 한다. [[특수 상대성이론|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선형 운동량의 표현은 고전 역학에서와 다르다.
물체의 [[불변 질량|정지 질량]]을 <math>m</math>, <math>\mathbf{v}</math>와 <math>v</math>를 각각 속도와 속력, <math>c</math>를 진공에서의 빛의 속력이라고 한다면 선형 운동량은
<math>\mathbf{p}=m\gamma \mathbf{v}</math>
<math>\gamma = 1/\sqrt{1-v^2/c^2}</math>
이다.
한편, [[부분적분|부분 적분]]에 의해
<math>E_\text{k} = \int \mathbf{v} \cdot d \mathbf{p}= \int \mathbf{v} \cdot d (m \gamma \mathbf{v}) = m \gamma \mathbf{v} \cdot \mathbf{v} - \int m \gamma \mathbf{v} \cdot d \mathbf{v} = m \gamma v^2 - \frac{m}{2} \int \gamma d (v^2)</math>
이고, <math>\gamma = (1 - v^2/c^2)^{-1/2}\!</math> 이므로
<math>\begin{align}
E_\text{k} &= m \gamma v^2 - \frac{- m c^2}{2} \int \gamma d (1 - v^2/c^2) \\
&= m \gamma v^2 + m c^2 (1 - v^2/c^2)^{1/2} - E_0
\end{align}</math>
이다. <math>E_0</math>는 [[부정적분|부정 적분]]의 [[적분상수|적분 상수]]이다. 표현을 간단히 하면
<math>\begin{align}
E_\text{k} &= m \gamma (v^2 + c^2 (1 - v^2/c^2)) - E_0 \\
&= m \gamma (v^2 + c^2 - v^2) - E_0 \\
&= m \gamma c^2 - E_0
\end{align}</math>
이다. <math>E_0</math>는 <math>\mathbf{v }= 0 , \ \gamma = 1\!</math>일 때 <math> E_\text{k} = 0 \!</math>인 것을 대입하면
<math>E_0 = m c^2 \,</math>
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math>E_\text{k} = m \gamma c^2 - m c^2 = \frac{m c^2}{\sqrt{1 - v^2/c^2}} - m c^2</math>
이다. 이 공식에 의하면 물체를 정지 상태에서 빛의 속도에 가깝도록 가속할 때 필요한 일의 양이 무한대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물체를 빛의 속도 보다 빠르게 가속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식의 부산물은 바로 [[질량–에너지 등가|질량-에너지 동등성]]-정지한 물체는 <math>E_\text{rest} = E_0 = m c^2 \!</math>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가지고있다-이다.
<math>v<<c</math>일 때, 상대론적 운동 에너지는 고전 역학에서의 운동 에너지와 거의 일치한다. 이것은 이항근사나 [[테일러 급수|테일러 전개]]의 앞 두 항만을 취할 때 얻을 수 있다. 즉,
<math>E_\text{k} \approx m c^2 \left(1 + \frac{1}{2} v^2/c^2\right) - m c^2 = \frac{1}{2} m v^2</math>
따라서 낮은 속력에서 전체 에너지 <math>E_k</math>는 정지 질량 에너지 더하기 뉴턴 운동 에너지로 나뉜다.
빛보다 매우 낮은 속력으로 운동할때(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운동), 첫 테일러 전개의 첫 두항이 지배적인 값을 차지한다. 테일러 전개의 다음항까지 근사를 하면
<math> E_\text{k} \approx m c^2 \left(1 + \frac{1}{2} v^2/c^2 + \frac{3}{8} v^4/c^4\right) - m c^2 = \frac{1}{2} m v^2 + \frac{3}{8} m v^4/c^2</math>
인데 여기서 맨 오른쪽 식의 두번째 항은 낮은 속력에서 매우 작다. 예를 들어, 10km/s로 운동하는 물체의 경우 두번째 항은 0.0417J/kg(첫번째 항은 50MJ/kg)이다. 100km/s 일때는 417J/kg(첫번째 항은 5GJ/kg)이다. 따라서 첫번째 항에 비해 매우 작은 값을 가짐을 알 수 있다.
상대론에서 운동 에너지와 운동량의 관계는
<math>E_\text{k} = \sqrt{p^2 c^2 + m^2 c^4} - m c^2</math>
로 주어진다. 이 또한 테일러 전개를 할 수 있으며 첫번째 항이 뉴턴 역학에서의 표현과 일치한다.
== 양자 역학에서의 운동 에너지 ==
[[양자역학|양자 역학]]에서 운동 에너지와 같은 관측할 수 있는 물리량들은 [[연산자]]의 형태로 나타내어진다. 입자의 질량이 ''m'' 이라면 운동 에너지 연산자는 [[해밀토니언 (양자역학)|해밀토니안]]에서 하나의 항으로 나타나며 좀 더 기본적인 연산자인 운동량 연산자 <math>\hat p</math>를 사용하여 정의된다. 운동 에너지 연산자를 <math>\hat T</math>라고 하면,
<math> \hat T = \frac{\hat p^2}{2m}</math>
이다. 이는 고전 역학에서 운동 에너지와 [[운동량]]의 관계
<math>E_\text{k} = \frac{p^2}{2m}</math>
와 유사한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슈뢰딩거 묘사|슈뢰딩거의 묘사]]에서 <math>\hat p</math>는 각각의 위치 좌표에 대해 미분을 취한 형태인 <math>-i\hbar\nabla </math>이며, 따라서
<math>\hat T = -\frac{\hbar^2}{2m}\nabla^2</math>
이다.
N개의 전자로 이루어진 계의 운동 에너지 기대값 <math>\langle\hat{T}\rangle</math>는 각 전자의 운동 에너지 기대값의 합이다.
<math>\langle\hat{T}\rangle = \bigg\langle\psi \bigg\vert \sum_{i=1}^N \frac{-\hbar^2}{2 m_\text{e}} \nabla^2_i \bigg\vert \psi \bigg\rangle = -\frac{\hbar^2}{2 m_\text{e}} \sum_{i=1}^N \bigg\langle\psi \bigg\vert \nabla^2_i \bigg\vert \psi \bigg\rangle</math>
<math>m_\text{e}</math>는 전자의 질량이며 <math>\nabla^2_i</math>는 i번째 전자에 대한 라플라시안이다.
양자 역학에서 [[밀도범함수 이론|밀도범함수]] 형식화(formailsm)에서는 오로지 전자 밀도에 대한 정보만 필요로한다. 다시 말해서, 보통 파동 함수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전자 밀도 함수를 <math>\rho(\mathbf{r})</math>라고 하면, N개의 전자로 이루어진 계의 운동 에너지 범함수는 알 수 없지만 1개의 전자로 이루어진 계의 경우 운동 에너지는 다음과 같이 쓰일 수 있다.
<math> T[\rho] = \frac{1}{8} \int \frac{ \nabla \rho(\mathbf{r}) \cdot \nabla \rho(\mathbf{r}) }{ \rho(\mathbf{r}) } d^3r </math>
<math>T[\rho]</math>는 [[카를 프리드리히 폰 바이츠제커|바이츠제커]]의 운동 에너지 범함수이다.
== 입자의 운동 에너지 ==
열을 가진 모든 입자 또한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는데 [[기체]]의 운동에너지는 [[몰 (단위)|몰]]수 ''n'' 과 [[절대온도]] ''T''에 비례한다. 즉,
<math>E={3 \over 2}nRT</math>
와 같다. 여기서 ''R''은 [[기체 상수]]이다.
== 같이 보기 ==
* [[탈출 속도]]
* [[줄 (단위)]]
* [[운동 에너지탄]]
* [[평행축 정리]]
* [[위치 에너지]]
== 각주 ==
{{각주}}
== 참고 문헌 ==
* {{웹 인용| url = http://www.physicsclassroom.com/class/energy/Lesson-1/Kinetic-Energy | title = Kinetic Energy | accessdate = 2015-07-19 | author = Physics Classroom | year = 2000 }}
* [[옥스포드 영어사전]] 1998년
* {{웹 인용| url = http://www-history.mcs.st-andrews.ac.uk/Mathematicians/Coriolis.html | title = Biography of Gaspard-Gustave de Coriolis (1792-1843) | accessdate = 2006-03-03 | author = School of Mathematics and Statistics, University of St Andrews | year = 2000 }}
* {{서적 인용| last = Serway | first = Raymond A. |author2=Jewett, John W. | title = Physic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 edition = 6th | publisher = Brooks/Cole | year = 2004 | isbn = 0-534-40842-7 }}
* {{서적 인용| last = Tipler | first = Paul | title = Physic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Mechanics, Oscillations and Waves, Thermodynamics | edition = 5th | publisher = W. H. Freeman | year = 2004 | isbn = 0-7167-0809-4 }}
* {{서적 인용| last = Tipler | first = Paul |author2=Llewellyn, Ralph | title = Modern Physics | edition = 4th | publisher = W. H. Freeman | year = 2002 | isbn = 0-7167-4345-0 }}
{{전거 통제}}
[[분류:동역학]]
[[분류:에너지]]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문자 정보
|이름=가타카나
|원래이름=カタカナ
|유형=음절문자
|표기 언어=[[일본어]], [[오키나와어]], [[아이누어]]
|시기=800년경 ~ 현재
|계통1=[[갑골문]]
|계통2=[[전서]]
|계통3=[[예서]]
|계통4=[[해서]] ([[일본 한자|한자]])
|계통5=[[만요가나]]
|자매=[[히라가나]], [[헨타이가나]]
|그림=Japanese Katakana KA.svg
|유니코드 = [http://www.unicode.org/charts/PDF/U30A0.pdf U+30A0–U+30FF] <small>Katakana</small><br>[http://www.unicode.org/charts/PDF/U31F0.pdf U+31F0–U+31FF]<br><small>Katakana Phonetic Extensions</small><br>[http://www.unicode.org/charts/PDF/U3200.pdf U+3200–U+32FF]<br><small>Enclosed CJK Letters and Months</small><br>[http://www.unicode.org/charts/PDF/UFF00.pdf U+FF00–U+FFEF]<br><small>Halfwidth and Fullwidth Forms</small><br>[http://www.unicode.org/charts/PDF/U1B000.pdf U+1B000–U+1B0FF] <small>Kana Supplement</small>
|그림_크기=100px
|iso15924=Kana
}}
{{일본어 표기
|title=가타카나
|alphabet-type=[[일본어 로마자 표기법|로마자]]
|alphabet=Katakana
|kana=カタカナ/かたかな
|kanji=片仮名
|kyujitai=片假名
|ko-s=가타카나
}}
{{일본어 표기법}}
'''가타카나'''({{llang|ja|カタカナ|가타카나}}, {{llang|en|Katakana}}, {{문화어|가따까나}})는 [[일본어]]에서 사용하는 [[음절 문자]] 중 하나이다. [[히라가나]]와 함께 [[가나 (문자)|가나]]라고 부른다. 가타카나는 해당하는 음을 갖는 한자의 일부분을 가져와 [[헤이안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문을 뜻으로 읽기 위해 신라의 [[구결|각필구결]] 일부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있으나 정설은 아니다.<ref>{{뉴스 인용 |제목=日학자 "일본문자 가타카나 신라서 유래 가능성" |url=https://www.yna.co.kr/view/AKR20130902035800073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조준형 |날짜=2013-09-02 |확인날짜=2020-08-03 }}</ref>
가타카나를 [[히라가나]]보다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은 일본인도 마찬가지라 일본 [[유아]]들이 가나를 배울 때 히라가나를 먼저 배운 뒤에 가타카나를 배우고 유아용 그림책 등에는 가타카나로 쓴 단어 위에 히라가나를 [[후리가나]]로 덧붙이기도 한다. 한영 자판 상태에서 가타카나 입력을 하려면 ㅃ+한자 키를 써야 한다. 히라가나가 ㄸ과 한자 키의 조합 방식과 유사한 개념이 될 수도 있다.
== 용례 ==
[[일본어]]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쓰인다.
* [[한문]]의 [[훈독]]이나 주석을 달 때 ([[오쿠리가나]] 포함)
* 특정 단어의 발음을 표기할 때
** [[외래어]]
** [[한자문화권]] 지역을 제외한 외국인의 인명, 외국 지명 등의 [[고유명사]]
*** 다만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국가라 하더라도, 예컨대 [[중국]]이나 [[한국]]의 인명, 지명이라도 현지음을 표기하기 위해서 가타카나를 쓰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한자 위에 가타카나로 된 [[요미가나]]를 달거나, 당초부터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 일본어 인명 중에서도 [[기독교]]인인 경우 [[세례명]]을 수여받아 그대로 이름으로 쓸 때가 있는데 이때는 한자와 가타가나를 섞어 표기한다.
** [[의성어]], [[의태어]]를 표기할 때<ref>[[히라가나]]로 쓸 수도 있다. 이는 특히 의태어인 경우에 해당된다.</ref>
** [[한자]]의 음을 표기할 때
*** [[음독]]을 소개할 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유명사를 특수한 방식으로 읽을 경우의 표기, 중국어나 한국어 등의 한자음 표기, 일본 [[상용한자]] 이외의 한자음 표기 시에도 해당된다.
*** 반대로 히라가나로 적게 된다면 해당 한자음이 중국에서 기원한 게 아닌 옛 일본어 고유의 발음이라는 느낌을 강조하게 된다.
** 드물지만 여성 인명, 특히 [[제2차 세계 대전|2차 대전]] 이전 출생자의 인명에 들어가 있기도 하다.
* 일반적인 낱말과는 구분짓기 위할 때
** [[학술용어]], [[생물]]과 [[광물]]의 일본명<ref>예: イヌ ([[개]]), キジ ([[꿩]]), サクラ ([[벚꽃]])</ref>
** 난해한 한자를 피하되 히라가나로만 적으면 알아보기 힘든 단어<ref>예: ハレとケ (일상과 비일상), テキヤ (데키야), チンドン屋 ([[진돈야]])</ref>
** 일본어의 [[고유명사]] 속 의미를 강조하는 경우<ref>예를 들어 [[히로시마]]를 한자로 '広島'라고만 쓰면 말 그대로 그 지역이나 도시를 연상하나, 가타카나로 'ヒロシマ'라고 쓰면 [[히로시마 원폭 투하]]와 관련된 의미를 강조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ref>
** 단어가 특수한 의미로도 통할 경우 (대부분 비속어)<ref>예: ヤる ([[성관계|하다]]), イく ([[오르가즘|가다]]). '적당'이란 뜻의 '適当' 역시 가타카나로 'テキトウ'라고 쓰면 '적당히 대한다', '적당히 얼버무리다' 하는 식의 부정적 의미로서 받아들여진다.</ref>
** 격식 없이 스스럼없는 표현을 할 경우
** 회사명, 상품명을 표기할 경우
**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서 어색하고 낯선 말투를 나타낼 경우. 일본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이나 외계인, 로봇이 단편적인 회화를 할 때 이를 가타카나로 표기하여 느낌을 살리는 용도로 쓴다.
* 기술적인 한계로 어쩔 수 없이 쓸 때
** [[1988년]] 8월까지 일본에서 사용된 모든 [[전보]]
** 2바이트 문자를 지원하지 않는 [[컴퓨터]] 환경인 경우. 한자와 히라가나, 가타카나의 전각 문자는 기본적으로 2바이트였으나 가타카나 반각 문자는 1바이트로 쓸 수 있어 대체가 가능했다. ([[반각 가나]] 참고)
이밖에도, 일본에서 어떤 항목들을 열거할 때 그 순서를 구별해 나타내는 기호 (ア, イ, ウ…)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경우 [[이로하 노래|이로하순]] (일본의 [[가나다]]순)대로 적는 경우가 많다.
과거 [[메이지 유신]]기부터 [[태평양 전쟁]]기에 이르기까지의 [[일본 제국]] 시대에 작성된 공문서와 법령은 무조건 가타카나와 한자만 사용하도록 하였다.
또 'v'음을 나타낼 때 쓸 수 있는 가나는 가타카나의 'ヴ' 뿐이며, 그 활용형인 'ヴァ, ヴィ, ヴェ, ヴォ' 역시 가타카나로만 적을 수 있다.
한편 일본어 이외에도 [[아이누어]]를 표기할 때 주로 사용되며, 과거 [[대만일치시기|일제 점령기]]의 [[대만]]에서도 [[대만어]]를 표기하는 데 활용되기도 하였다. 오늘날 대만어는 한자 내지는 [[알파벳 표기법]]을 따라쓰고 있다.
== 가타카나 50음도 ==
로마자 표기는 [[헵번 표기법]]을, 한글 표기는 외래어 표기법의 어중/어말 표기법을 따랐다.(다만, 근현대에 추가된 가타카나에 대해서는 표기법에 정해진 한글 표기가 없다.) <span style="color:red;">회색</span>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글자들 또는 사용이 드문 글자들이다.
{| class="wikitable"
!colspan=6|50음도
!colspan=3|요음
|-
!
!あ단
!い단
!う단
!え단
!お단
!ゃ
!ゅ
!ょ
|-
!あ행
|'''[[ア]]'''<br>a 아||'''[[イ]]'''<br>i 이||'''[[ウ]]'''<br>u 우||'''[[エ]]'''<br>e 에||'''[[オ]]'''<br>o 오||||||
|-
!か행
|'''[[カ]]'''<br>ka 카||'''[[キ]]'''<br>ki 키||'''[[ク]]'''<br>ku 쿠||'''[[ケ]]'''<br>ke 케||'''[[コ]]'''<br>ko 코||'''キャ'''<br>kya 캬||'''キュ'''<br>kyu 큐||'''キョ'''<br>kyo 쿄
|-
!さ행
|'''[[サ]]'''<br>sa 사||'''[[シ]]'''<br>shi 시||'''[[ス]]'''<br>su 스||'''[[セ]]'''<br>se 세||'''[[ソ]]'''<br>so 소||'''シャ'''<br>sha 샤||'''シュ'''<br>shu 슈||'''ショ'''<br>sho 쇼
|-
!た행
|'''[[タ]]'''<br>ta 타||'''[[チ]]'''<br>chi 치||'''[[ツ]]'''<br>tsu 츠||'''[[テ]]'''<br>te 테||'''[[ト]]'''<br>to 토||'''チャ'''<br>cha 차||'''チュ'''<br>chu 추||'''チョ'''<br>cho 초
|-
!な행
|'''[[ナ]]'''<br>na 나||'''[[二]]'''<br>ni 니||'''[[ヌ]]'''<br>nu 누||'''[[ネ]]'''<br>ne 네||'''[[ノ]]'''<br>no 노||'''二ャ'''<br>nya 냐||'''二ュ'''<br>nyu 뉴||'''二ョ'''<br>nyo 뇨
|-
!は행
|'''[[ハ]]'''<br>ha 하||'''[[ヒ]]'''<br>hi 히||'''[[フ]]'''<br>fu 후||'''[[ヘ]]'''<br>he 헤||'''[[ホ]]'''<br>ho 호||'''ヒャ'''<br>hya 햐||'''ヒュ'''<br>hyu 휴||'''ヒョ'''<br>hyo 효
|-
!ま행
|'''[[マ]]'''<br>ma 마||'''[[ミ]]'''<br>mi 미||'''[[ム]]'''<br>mu 무||'''[[メ]]'''<br>me 메||'''[[モ]]'''<br>mo 모||'''ミャ'''<br>mya 먀||'''ミュ'''<br>myu 뮤||'''ミョ'''<br>myo 묘
|-
!や행
|'''[[ヤ]]'''<br>ya 야||||'''[[ユ]]'''<br>yu 유||||'''[[ヨ]]'''<br>yo 요||||||
|-
!ら행
|'''[[ラ]]'''<br>ra 라||'''[[リ]]'''<br>ri 리||'''[[ル]]'''<br>ru 루||'''[[レ]]'''<br>re 레||'''[[ロ]]'''<br>ro 로||'''リャ'''<br>rya 랴||'''リュ'''<br>ryu 류||'''リョ'''<br>ryo 료
|-
!わ행
|'''[[ワ]]'''<br>wa 와||<span style="color:grey;">'''[[ヰ]]'''<br>wi 이</span>||||<span style="color:grey;">'''[[ヱ]]'''<br>we 에</span>||<span style="color:grey;">'''[[ヲ]]'''<br>wo 오</span>||||||
|-
!
|||||||||'''[[ン]]'''<br>n -ㄴ||||||
|-
!colspan=9|탁음
|-
!が행
|'''[[ガ]]'''<br>ga 가||'''[[ギ]]'''<br>gi 기||'''[[グ]]'''<br>gu 구||'''[[ゲ]]'''<br>ge 게||'''[[ゴ]]'''<br>go 고||'''ギャ'''<br>gya 갸||'''ギュ'''<br>gyu 규||'''ギョ'''<br>gyo 교
|-
!ざ행
|'''[[ザ]]'''<br>za 자||'''[[ジ]]'''<br>ji 지||'''[[ズ]]'''<br>zu 즈||'''[[ゼ]]'''<br>ze 제||'''[[ゾ]]'''<br>zo 조||'''ジャ'''<br>ja 자||'''ジュ'''<br>ju 주||'''ジョ'''<br>jo 조
|-
!だ행
|'''[[ダ]]'''<br>da 다||<span style="color:grey;">'''[[ヂ]]'''<br>ji 지</span>||<span style="color:grey;">'''[[ヅ]]'''<br>zu 즈</span>||'''[[デ]]'''<br>de 데||'''[[ド]]'''<br>do 도||<span style="color:grey;">'''ヂャ'''<br>ja 자</span>||<span style="color:grey;">'''ヂュ'''<br>ju 주</span>||<span style="color:grey;">'''ヂョ'''<br>jo 조</span>
|-
!ば행
|'''[[バ]]'''<br>ba 바||'''[[ビ]]'''<br>bi 비||'''[[ブ]]'''<br>bu 부||'''[[ベ]]'''<br>be 베||'''[[ボ]]'''<br>bo 보||'''ビャ'''<br>bya 뱌||'''ビュ'''<br>byu 뷰||'''ビョ'''<br>byo 뵤
|-
!colspan=9|반탁음
|-
!ぱ행
|'''[[パ]]'''<br>pa 파||'''[[ピ]]'''<br>pi 피||'''[[プ]]'''<br>pu 푸||'''[[ペ]]'''<br>pe 페||'''[[ポ]]'''<br>po 포||'''ピャ'''<br>pya 퍄||'''ピュ'''<br>pyu 퓨||'''ピョ'''<br>pyo 표
|-
! colspan="9" |아이누어용
|-
!か행
!
!
![[ク (스테가나)|ㇰ]]<nowiki/>k ㅋ
!
!
!
!
!
|-
!さ행
s ㅅ
!
![[ㇱ]]
![[ㇲ]]
!
!
!
!
!
|-
! rowspan="2" |た행
!
!
!
!
![[ㇳ]]<nowiki/>t 트
!
!
!
|-
!
!
!ツ゜
tu 투
!
!'''ト゚゜'''tu 투
!
!
!
|-
!な행
!
!
![[ㇴ]]<nowiki/>nu 느
!
!
!
!
!
|-
!は행
h ㅎ
![[ㇵ]]
![[ㇶ]]
![[ㇷ]]
![[ㇸ]]
![[ㇹ]]
!
!
!
|-
!ぱ행
p ㅍ
!
!
![[ㇷ゚]]
!
!
!
!
!
|-
!ま행
m ㅁ
!
!
![[ㇺ]]
!
!
!
!
!
|-
!ら행
r ㄹ
!ㇻ
!ㇼ
!ㇽ
!ㇾ
!ㇿ
!
!
!
|}
== 역사 ==
[[파일:Myoe Shonin Kashu.jpg|섬네일|<묘에상인가집> (明恵上人歌集), 1248년경]]
고대 일본에서 [[한자]]의 일부 획을 따서 문자로 삼은 것은 일찍이 [[7세기]]부터였으나,<ref>일본 이시가미에서 출토된 [[목간]] (石神遺跡出土木簡, 665년)에서 한자 '牟'를 'ム'로 표기한 사례가 있고, [[쇼소인]] 문서 미노노쿠니 다이호 2년 호적 (正倉院文書 御野国大宝二年戸, 702년)에서도 발견된다.</ref> 오늘날 가타카나의 직접적 기원은 [[9세기]] 초 [[나라]] 지방의 고종파 (古宗派)에 속한 학승들이 불경에 쓰인 [[한문]]을 일어로 [[간분 (일본 한문)|훈독]]하기 위해 만든 글자 체계에서 비롯됐다. 이들이 만든 글자는 한문 옆에 작게 붙여 쓰는 일종의 훈점 (訓点)으로, 한자음만 빌려 쓰는 [[만요가나]]의 일부 획을 다시금 생략하여 만든 것이었다. 예를 들어 "カ"(카)는 "加(더할 가)"의 왼쪽 부분을 따서 만들었다. 초창기만 해도 경전의 각 행간 여백에 [[오코토텐]] (ヲコト点)과 같이 쓰였으나 점차 빠르고 조그맣게 적기 위해 형태의 간략화가 이뤄지게 되었으며, 그 결과 지금 쓰는 가타카나의 원형이 된 것은 물론, 오코토텐의 역할을 대신하여 훈독에 널리 쓰이기에 이르렀다.
가타카나는 그 유래에서 짐작되듯이 승려나 박사들이 한자의 음과 훈을 주기하기 위해 사용한 경우가 많았으며, 꽤 초창기부터 현대 일본어처럼 한자와 가나를 번갈아 쓴 사례도 발견된다. 나중에는 한문의 주석 역할을 벗어나 노래 가사집이나 이야기집과 같이 일상 속 필기에도 쓰이는 등 사용 범위가 넓어졌지만, [[히라가나]]로 쓰인 글이 미적 가치를 평가받고 감상하는 수준에 이른 것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기호적인 성격이 강했다. 초창기 가타카나는 그걸 쓰는 개개인과 집단마다 [[글꼴]]의 차이가 컸고, [[1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이체자 (異体字)의 종류가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글꼴이 통일되었고 [[12세기]]에 이르러 오늘날의 모습에 가깝게 되었다.
가타카나가 히라가나와 같은 하나의 문자 체계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헤이안 시대]] 중기이다. 이때 쓰여진 <[[우쓰호모노가타리]]> (宇津保物語) '국양 상' (国譲<small>上</small>) 권의 '글씨의 모범' (書の手本)에 가타카나가 실려 있다.<ref>[http://daijirin.dual-d.net/extra/hiragana.html 『三省堂大辞林』]「平仮名」の項</ref><ref>[http://daijirin.dual-d.net/extra/katakana.html 『三省堂大辞林』] {{웨이백|url=http://daijirin.dual-d.net/extra/katakana.html |date=20190824152000 }}「片仮名」の項</ref> 또 [[에도 시대]]의 학자였던 반 노부토모 (伴信友)의 설에 따르면, 헤이안 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츠츠미추나곤모노가타리]]> (堤中納言物語)의 '무시메즈루 공주님' (虫めづる姫君) 편에 무시메즈루 공주가 남자에게 보낸 연애편지에서 "가나 (히라가나)는 아직 쓰지 못하오니 가타칸나 (가타카나)로"라는 구절이 있어, 이 당시 문자를 습득하는 순서는 가타카나에서 시작해 히라가나로 나아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으로 일어학자 고마쓰 히데오 (小松英雄)는 '무시메즈루 공주님'에서 보이는 서술은 기본적으로 허구인 이야기에서 쓰인 특수한 사례이며, 실제로는 가나 (히라가나)를 아릅답게 쓸 수 있게 배우는 것이 당대 여성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일이었다고 밝히고 있다.<ref>小松英雄 『徒然草抜書』〈『講談社学術文庫』947〉 講談社、1990年 ※第二章「うしのつの文字」</ref>
[[메이지 시대]]에 들어와서부터는 서양 외래어 유입에 따라 그 활용 빈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J. C. 햅번이 지은 일영사전인 <일영어림집성> (和英語林集成)의 도표에서 메이지 초의 가타카나 글꼴을 찾아볼 수 있다.<ref>J・C・ヘボン 『和英語林集成』〈『講談社学術文庫』477〉 松村明解説 1989年 巻頭・付表</ref> [[1900년]] 소학교령 시행 규칙으로 한 소리 한 글자라는 원칙에 따라 표준 글꼴만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금의 가타카나가 확립되었다. 한편 가타카나는 [[히라가나]]에 비해 학문적으로 쓰이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제2차 세계 대전]] 시기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에서는 보다 정식적인 문자로 취급되어 [[법령]]과 기타 공문의 표기 문자로 쓰였고, 교육상으로도 히라가나에 앞서 가르쳤다. 그래서 이 당시 교과서를 보면 가타카나와 한자로만 서술된 것이 많다. 하지만 [[신문]]이나 문예집 등 민간 분야에서의 서술법에까지 가타카나 사용이 강제되진 않았다.
[[파일:Katakana origine.svg|456px]]
== 같이 보기 ==
* [[히라가나]]
* [[일본어]]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https://web.archive.org/web/20150106184137/http://ltool.net/japanese_katakana_pronunciation_table_charts_in_korean.php 일본어 카타카나 - 50음도]
{{전거 통제}}
[[분류:가나 (문자)|카타카나]]
[[분류:한자파생문자]]
[[분류:일본어의 표기 체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두 다른 뜻|[[위상수학]]의 다양체(manifold)|[[대수기하학]]에서 다루는 대상(variety)|대수다양체|[[보편대수학]]에서 다루는, [[대수 구조]]들의 모임|대수 구조 다양체}}
[[파일:Circle with overlapping manifold charts.svg|섬네일|원은 모든 점에 대해서 국소적으로 직선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원은 1차원 다양체이다.]]
{{다양체}}
[[위상수학]]과 [[기하학]]에서 '''다양체'''(多樣體, {{llang|en|manifold|매니폴드}})는 국소적으로 [[유클리드 공간]]과 닮은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이다. 즉, 국소적으로는 유클리드 공간과 구별할 수 없으나, 대역적으로 독특한 위상수학적 구조를 가질 수 있다.
== 정의 ==
음이 아닌 정수 <math>n\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n</math>차원 '''국소 유클리드 공간'''(局所Euclid空間, {{llang|en|locally Euclidean space}}) <math>X</math>는 다음 성질을 만족시키는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이다.
* 임의의 점 <math>x\in X</math>에 대하여, <math>\mathbb R^n</math>과 [[위상동형]]인 [[근방]] <math>N\ni x</math>이 존재한다.
[[하우스도르프 공간|하우스도르프]] 국소 유클리드 공간 <math>X</math>에 대하여 다음 네 조건이 서로 [[동치]]이며,<ref>{{서적 인용|성=Spivak|이름=M.|제목=A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ifferential Geometry, vol. I|언어=en}}</ref><ref>{{저널 인용|arxiv=0910.0885|제목=Metrisability of manifolds|이름=David|성=Gauld|bibcode=2009arXiv0910.0885G|날짜=2009-10|언어=en}}</ref> 이를 만족시키는 하우스도르프 국소 유클리드 공간을 '''다양체'''라고 한다.
* <math>X</math>는 [[파라콤팩트 공간]]이다.
* <math>X</math>는 [[거리화 가능 공간]]이다.
* <math>X</math>의 각 [[연결 성분]]은 [[제2 가산 공간]]이다.
* <math>X</math>의 각 [[연결 성분]]은 [[시그마 콤팩트 공간]]이다.
== 성질 ==
만약 어떤 위상 공간 <math>X</math>가 <math>m</math>차원 다양체이자 <math>n</math>차원 다양체이며, <math>m\ne n</math>이라면 <math>X</math>는 [[공집합]]이다.
모든 국소 유클리드 공간은 다음 성질을 만족시킨다.
* [[국소 콤팩트 공간]]이다.
* [[제1 가산 공간]]이다.
* [[국소 연결 공간]]이다.
모든 하우스도르프 국소 유클리드 공간은 다음 성질을 만족시킨다.
* [[티호노프 공간]]이다.
모든 [[콤팩트 공간|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국소 유클리드 공간은 다양체이다.
국소 유클리드 공간 <math>M</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ref name="Gauld">{{저널 인용|제목=Topological properties of manifolds|이름=D. B.|성=Gauld|저널=The American Mathematical Monthly|jstor=2319220|권=81|호=6|날짜=1974-06|언어=en}}</ref>{{rp|Theorem 3}}
* <math>M</math>은 [[시그마 콤팩트 공간]]이다.
* <math>M</math>은 [[제2 가산 공간]]이다.
* <math>M</math>은 [[린델뢰프 공간]]이다.
모든 [[제2 가산 공간|제2 가산]] 다양체는 다음 성질을 만족시킨다.<ref name="Gauld"/>{{rp|Theorem 3}}
* [[분해 가능 공간]]이다.
모든 [[파라콤팩트 공간|파라콤팩트]] [[분해 가능 공간|분해 가능]] 국소 유클리드 공간은 다음 성질들을 만족시킨다.<ref name="Gauld"/>{{rp|Theorem 8}}
* [[시그마 콤팩트 공간]]이다.
* [[린델뢰프 공간]]이다.
* [[제2 가산 공간]]이다.
== 낮은 차원의 다양체의 분류 ==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 <math>X</math>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
* <math>X</math>는 [[이산 공간]]이다.
* <math>X</math>는 0차원 다양체이다.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 <math>X</math>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
* <math>X</math>의 모든 [[연결 성분]]은 원 <math>S^1</math> 또는 실수선 <math>\mathbb R</math>와 [[위상동형]]이다.
* <math>X</math>는 1차원 다양체이다.
== 예 ==
다양체의 대표적인 예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 [[유클리드 공간]] <math>\mathbb R^n</math>
* [[초구]] <math>S^n</math>
* [[열린 공]] <math>B^n=\{v\in\mathbb R^n\colon|\|v\|<1\}</math>
* [[실수 사영 공간]] <math>\mathbb{RP}^n</math>
* [[이산 공간]]
* [[공집합]]
다양체가 아닌 국소 유클리드 공간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
* [[긴 직선]]({{llang|en|long line}})은 [[연결 공간|연결]] 하우스도르프 국소 유클리드 공간이지만, [[파라콤팩트 공간]]이 아니다.
* '''두 개의 원점을 갖는 직선'''({{llang|en|line with doubled origin}}): <math>\mathbb R\times\{0,1\}</math>에, 다음과 같은 [[동치 관계]]를 주자.{{mindent|<math>(r,0)\sim(r,1)\forall r\ne0</math>}}이에 대한 [[몫공간]]은 [[연결 공간|연결]] [[제2 가산]] 국소 유클리드 공간이지만, [[하우스도르프 공간]]이 아니다.
비가산 개의 [[연결 성분]]을 갖는 다양체는 (정의에 따라 [[파라콤팩트 공간]]이지만) [[제2 가산 공간]]이 아니다. 보다 일반적으로, 다양체에 대하여 [[제2 가산 공간]]인 것은 가산 개의 [[연결 성분]]을 갖는 것과 [[동치]]이다.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각주}}
* {{저널 인용|제목=The notion of abstract manifold: a pedagogical approach|이름=Konstantinos|성=Kanakoglou|날짜=2012-04|arxiv=1204.2191|bibcode=2012arXiv1204.2191K|언어=en}}
== 외부 링크 ==
* {{eom|title=Manifold}}
* {{eom|title=Topology of manifolds}}
* {{매스월드|id=Manifold|title=Manifold}}
* {{nlab|id=manifold|title=Manifold}}
* {{nlab|id=non-Hausdorff manifold|title=non-Hausdorff manifold}}
* {{웹 인용|url=http://www.map.mpim-bonn.mpg.de/Main_Page|제목=Manifold Atlas|언어=en|확인날짜=2015-12-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215210253/http://www.map.mpim-bonn.mpg.de/Main_Page|보존날짜=2015-12-15|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topospaces.subwiki.org/wiki/Locally_Euclidean_space|제목=Locally Euclidean space|웹사이트=Topospaces|언어=en|확인날짜=2015-12-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208173505/http://topospaces.subwiki.org/wiki/Locally_Euclidean_space|보존날짜=2015-12-08|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Definition:Topological_Manifold|제목=Definition: topological manifold|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5-12-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208120713/https://proofwiki.org/wiki/Definition:Topological_Manifold|보존날짜=2015-12-08|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Definition:Locally_Euclidean_Space|제목=Definition: locally Euclidean spa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5-12-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208151419/https://proofwiki.org/wiki/Definition:Locally_Euclidean_Space|보존날짜=2015-12-08|url-status=dead}}
== 같이 보기 ==
* [[매끄러운 다양체]]
* [[조각적 선형 다양체]]
* [[리만 다양체]]
{{전거 통제}}
[[분류:다양체| ]]
[[분류:미분위상수학]]
[[분류:기하학적 위상수학]]
[[분류:미분기하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사람}}
{{공직자 정보
| 이름 = 정주영
| 원어명 =
| 국가 = [[대한민국]]
| 직책 = [[통일국민당|통일국민당 총재]]
| 임기 = 1992년 ~ 1993년
| 별명 = [[호 (이름)|아호(雅號)]] 아산(峨山)
| 그림 = Chung_Ju-yung_(Cropped).jpg
| 그림설명 = 판문점 자유의 각에서 정주영 총재
| 출생일 = {{출생일|1915|11|25}}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지 = [[일제강점기]] [[강원도 (북)|강원도]] [[통천군]] 답전면 아산리<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0/03/20131003002942.html?OutUrl=naver 기업총수들 남다른 고향사랑 ‘훈훈’ ], 세계일보</ref><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43 #10. 스무 살에 열여섯 평범한 처녀와 혼인], 시사저널 2015년 1월 8일.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생겨난 통천군 답전면은 1936년 송전면으로 개칭되었다.</ref>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1|3|21|1915|11|25}}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종합병원]]
| 본관 = [[하동 정씨|하동]](河東)<ref>{{헌정회|2064}}</ref>
| 학력 = 통천 송전소학교 졸업
| 직업 = [[기업인]], [[정치인]]
| 경력 = [[현대그룹]] 회장<br/>[[현대그룹]] 명예회장<br/>[[현대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br/>[[현대자동차그룹]] 창업회장<br/>[[현대중공업그룹]] 창업회장<br/>[[울산대학교|울산공업학원]] 이사장<br/>한국정보산업협회 회장<br>[[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제13대 회장<br/>한국정보산업협회 명예회장<br/>[[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명예회장<br/>[[대한체육회]] 회장<br/>유전공학연구조합 이사장<br/>세종연구소 이사장<br/>[[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 총재<br/>제14대 국회의원<br/>[[자유민주연합]] 전임고문
| 의원 선수 = 1
| 의원 대수 = 14
| 지역구 = [[틀:제14대 비례대표 통일국민당|前 전국구 비례대표]](14)
| 배우자 = [[변중석]]
| 자녀 = 슬하 7남 3녀
| 부모 = 정봉식(부), 한성실(모)
| 형제 = 남동생 5명, 누이동생 2명
| 정당 = [[무소속]]
| 종교 = [[개신교]]
| 상훈 = 1977년 명예 [[대영 제국 훈장|대영 제국 훈장 3등급]]<br/>1981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br/> 1987년 한국경영대상 <br/> 1988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 <br/> 1998년 IOC 훈장 <br/> 1998년 [[노르웨이]] 왕실 훈장 <br/> 2001년 만해상 평화상 추서 <br/> 2008년 DMZ 평화상 대상 추서
| 웹사이트 = {{헌정회|2064}}
}}
'''정주영'''(鄭周永, [[대영 제국 훈장|CBE]], [[1915년]] [[11월 25일]] ~ [[2001년]] [[3월 21일]])은 [[현대그룹]] 창업주로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하동 정씨|하동]](河東), [[호 (이름)|아호(雅號)]]는 아산(峨山)이다.
== 개요 ==
[[일제강점기 조선]] 시대였던 [[1940년대]] 초반 시절에 자동차 정비회사인 [[아도 서비스]](Art Service, [[현대건설]]의 전신)를 인수하여 운영하였고 한때 홀동광산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46년]] 4월에 [[현대자동차공업사]]를, [[1947년]] [[현대토건사]]를 설립하면서 건설업을 시작하였고 [[현대그룹]]의 모체를 일으켰으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을 거두었다. 뛰어난 [[상업]]과 기업경영능력으로써 [[현대그룹]]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92년]] 초 [[김동길 (정치인)|김동길]] 등과 [[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을 창당하고 총재에 선출되었으며,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제14대 총선]]에서 전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그 해 [[1992년 12월|12월]]에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제14대 대선]]에 [[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듬해 [[1993년 2월|2월]]에 의원직을 사퇴하고 [[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을 탈당하였다.
[[1998년]] 이후에는 [[김대중 정부]]를 도와 대북사업을 추진하였다. 1998년 6월 16일을 기하여 1차 소 500마리, 10월 27일 2차 소 501마리를 이끌고 판문점을 넘어 북한을 방문했다.
== 생애 ==
=== 생애 초반 ===
==== 출생 ====
[[1915년]] [[강원도 (북)|강원도]] [[통천군]] 답전면 아산리<ref>[http://www.cybernk.net/infoText/InfoAdminstDetail.aspx?ac=A0714&cp=0&mc=AD04&order=0&tid=AD0400046630&direct=1 답전면] 북한지역정보넷</ref>(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북)|강원도]] [[통천군]] 로상리)에서 아버지 정봉식과 어머니 한성실 사이에서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ref>[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919381454&cDateYear=2003&cDateMonth=07&cDateDay=13 현대, 쌀집점원에서 기업총수로] 파이낸셜뉴스, 2003년 7월 13일</ref> 아산(峨山)이라는 그의 아호는 자신의 출생지 옛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1930년]] 통천 송전소학교를 졸업하였고 그와 함께한 동창생은 27명이며 정주영의 최종 학력은 소학교(초등학교) 졸업<ref>[https://web.archive.org/web/20150702054131/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1502/e2015022518302548050.htm 아산 탄생 100년 시대가 제2, 제3의 정주영을 부른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서울경제, 2015년 2월 25일</ref> 이 유일하다.<ref>[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703001338&md=20120706120603_AV 峨山 정주영 회장이 걸어온 길] 헤럴드경제, 2012년 7월 6일</ref>
양반 가문이라는 주장<ref>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8943.html</ref><ref>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069</ref>도 있다. 정몽필의 생모가 천한 출신이라 양반 가문인 정주영과 맺어지지 못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그러나 남한 지역의 양반들은 북한 지역의 양반들에 대해 관심이 적었기 때문에 진실을 알 수가 없어 신빙성이 떨어진다.
==== 상업을 익히다 ====
당시 4%만 보통학교를 다니던 시절 공부를 잘하였으나 공부하기 싫다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하던 농사도 하기 싫어했다. 상대적으로 보면 가난하지 않고 부유한 편이었으나 국가가 가난했기에 가난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차례 가출을 반복하였으나 실패하였다가 결국 가출에 성공하였다.
가출 후 [[청진시|청진]]의 개항 공사와 제철 공장 건설 공사장에 노동자가 필요하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보고 소를 판 돈으로 고향을 떠나 원산 고원의 철도 공사판에서 흙을 날랐는데 이것이 첫 번째 가출이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정주영은 무려 4번이나 가출을 하였다. 두 번째 가출하여 금화에 가서 일하였다. 3번째 가출 때는 아버지의 소를 판 돈 70원<ref>정확히 비교하긴 어려우나 당시에는 상당한 재산으로 상대적으론 요즘 소 가격인 천만 원보다 훨씬 높았다.</ref>을 들고 도망하여 경성실천부기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덜미를 잡혀 고향으로 돌아갔다. 4번째 가출은 [[1933년]]으로 19살의 나이로 [[중구 (인천광역시)|인천 중구]] 신포동(도로명:신포로)에 위치한 [[인천항]]에서 부두하역과 막노동을 하다가 [[경성부|경성]]으로 상경하여 이듬해 복흥상회라는 쌀가게 배달원으로 취직했다. 배달원 자리는 꽤 흡족하여 집을 나온지 3년이 지나 월급이 쌀 20가마가 되었다. [[부기]]를 할 줄 아는 정주영은 쌀가게 주인의 신임을 받아, 주색잡기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는 아들이 아닌 정주영에게 가게를 물려 주었다. 일제강점기인 [[1935년]] [[11월 23일]] 밤 변중석 여사를 집에서 처음 대면하였다. 당시 소녀 변중석은 윗마을 총각이 서울서 선을 보러 내려왔다는 부친의 말에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떨고 있었다. 그리고 한 달 보름 뒤 결혼식을 올렸다.<ref name="Gajok"> [http://www.kjtimes.com/mobile/article.html?no=19403 [재벌가족사]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2013-05-15]</ref> 신랑은 신부 뒷모습만 보고, 신부는 신랑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뤄진 결혼이었다.<ref>[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4/30/201004300500020/201004300500020_3.html [세기의 철녀들 23] 변중석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부인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무한 신뢰 신동아, 2010년 5월 10일</ref> [[1938년]] 주인으로부터 가게를 물려 받아 경일상회라는 이름을 짓고 그 가게의 주인이 되었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81795247 故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여사 별세] 한국경제, 2007년 8월 17일</ref> 하지만 경일상회는 개업 후 2년 만인 [[1940년]]에 [[중일 전쟁]]이 일어나 일제가 식량배급제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복흥상회를 [[폐업]]해야 했다.
=== 기업 활동 ===
==== 자동차 공장 설립 ====
[[1940년]] 당시 [[경성부]]에서 가장 큰 경성서비스공장의 직공으로 일하던 이을학(李乙學)에게서 경영난에 처한 [[아도 서비스]]라는 자동차 수리공장의 소식을 접하고 인수를 시작한다.<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0/09/14/20100914004705.html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현대자동차(주)의 뿌리, 아도 서비스 공장 (1)] 세계일보, 2010년 9월 14일</ref>
일제말기인 [[1941년]] 빚을 내어 [[아도 서비스]]의 사업을 맡기도 하였으나 1달도 채 지나기 전에 불에 타버렸다. 다시 빚을 내어 신설동 빈터에다 다시 자동차 수리 공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공장도 [[1942년]] 5월 기업정리령에 의해 공장을 빼앗기다시피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 떠나게 된다. 홀동광산의 광석을 [[평양]] 선교리까지 운반하는 일을 3년간 하다가 [[1945년]] 5월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3개월 후 일본의 패망으로 홀동광산은 문을 닫고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은 소련군 포로로 잡혀갔다. 이때 그는 이미 타인에게 광산업을 인계하였으므로 극적으로 피랍을 모면한다.
==== 현대그룹 설립 ====
===== 해방과 한국전쟁 =====
{{참고|한국 전쟁|현대건설}}
이후 서울 돈암동의 스무 평 남짓한 집에서 동생들, 자녀들과 함께 벌어놓은 돈으로 살다가 해방 후인 [[1946년]] 4월에 미군정청의 산하기관인 신한공사에서 적산을 불하할 때 초동의 땅 200여 평을 불하받아 [[현대그룹]]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하였다. 또한 [[1947년]] 5월에는 현대토건사를 설립, 건설업에도 진출하였다. [[1950년]] 1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던 두 회사인 현대토건사와 현대자동차공업사를 합병하여 [[현대건설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이때 자본금은 삼천만원이었다.
그러나 그해 [[한국 전쟁]]으로 서울이 인민군에게 점령되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가족들과 [[부산]]으로 피난한 정주영은 동생 [[정인영 (기업인)|정인영]]이 미군사령부의 통역장교로 일하던 덕에 서울에서 하던 토목사업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며 서울 수복 후 미군 발주 공사를 거의 독점하였다.
===== 창업 전반기와 전후 복구 사업 =====
[[한국 전쟁]] 직후 [[현대건설]]은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와 교량, 도로, 집, 건물 등을 복구하면서 점차 늘어가는 건설수요로 승승장구하게 되었다, 그 뒤에도 늘어나는 건설 수요 등을 감안하여 그는 시멘트 공장 설립을 추진, [[1964년]] 6월 현대 시멘트공장을 준공하여 시멘트도 자체적으로 조달하였다.
그 뒤 [[낙동강 고령교]] 복구, [[한강 인도교]] 복구, 제1한강교 복구, 인천 제1도크 복구 등의 사업을 수주하여 [[1960년]]에는 국내 건설업체중 도급한도액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1964년]] 단양에 시멘트 공장을 완공하였으며, [[1965년]]에는 국내 최초로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967년]]에는 다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어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현대건설 내 시멘트공장을 확장하여 [[1970년]] 1월 정식으로 현대시멘트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이후 현대건설과 현대시멘트의 사주로 해외건설시장 확보와 낙찰 등을 이끌어내며 [[한국]] 국외의 건설시장으로도 진출하였고 울산 조선소 건설, 서산 앞바다 간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기업을 확장하게 된다.
[[1971년]] 1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시멘트주식회사]] 등을 총괄한 [[현대그룹]]을 창립하고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였다. [[1973년]] 12월에는 [[현대중공업|중공업]]에도 진출하였다.
==== 경제건설사업 참여 ====
{{참고|대한민국 제2공화국#무상원조를 투자 손실 보증으로 변경|제임스 밴 플리트#전역 이후 및 사후에 미친 영향}}
[[1971년]] 정주영 회장은 혼자서 미포만 해변 사진 한 장과 외국 조선소에서 빌린 유조선 설계도 하나 들고 유럽을 돌았다. [[차관]]을 받기 위해서였다. 부정적인 반응만 받다가 1971년 9월 [[영국]] 바클레이 은행의 차관을 받기 위한 추천서를 부탁하기 위해 A&P 애플도어의 롱바톰 회장을 만났지만 대답은 역시 'No'였다. 이 때 정주영은 우리 나라 5백원짜리 지폐를 꺼내 거기 그려진 [[거북선]] 그림을 보여줬다. "우리는 [[영국]]보다 300년이나 앞선 [[1500년대]]에 이미 철갑선을 만들어 외국을 물리쳤소. 비록 쇄국정책으로 시기가 좀 늦어졌지만, 그 잠재력만큼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오."라며 설득해 결국 차관 도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ref>[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59550 [정주영 도전경영 5] 돼지몰이론 '생각하는 불도저가 돼라' 2015-01-13]</ref></s>([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50972&cid=51293&categoryId=51293 1966년에 발행된 500원] {{웨이백|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50972&cid=51293&categoryId=51293 |date=20210721013440 }} 지폐 앞면에는 남대문 뒷면에는 거북선 함대가 그려진 지폐가 존재했기에 시계열상 일치한다)
[[1977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분양특혜사건'''으로 재판을 받았으나 무죄로 풀려났다. 건축법 위반에 대해 징역 6월 벌금 500만원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으나 [[현대산업개발]] 사장이었던 장남 [[정몽구]]가 서울지검 특수부에 구속되어 아들이 아버지 대신 처벌받는 전례가 만들어졌다.
[[1978년]]에는 [[아산중앙병원|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을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4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 (서울)|현대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초대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1983년]]에는 [[SK하이닉스|현대전자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 사회 활동 ====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중에도 한국지역사회학교 후원회에 참여하여, [[1969년]] [[1월]]에는 한국 지역사회학교 후원회장에 피선되기도 했다. [[1974년]] [[6월]]에는 [[한국]]과 [[영국]]의 민간 경제협력을 위한 한·영 경제협력위원회 한국측 대표의 한사람에 선출되었고, [[1970년대]] 중근동 지역 건설, 개발 사업을 성사시킨 뒤 [[1976년]]부터 [[1997년]]까지는 한국·아랍 친선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1977년]]부터는 10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제13대 회장을 역임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을 설립했다. [[1979년]]과 [[1980년]]에는 한국·아프리카 친선협회의 회장으로도 추대되었다.
==== 올림픽 유치 추진 활동 ====
{{본문|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
[[파일: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 대표단의 유치 성공 기자회견 (1981.10.04).jpg|섬네일|250px|왼쪽|1981년 10월 올림픽 유치 대표단 성공 기자회견의 정주영 (오른쪽 두번째)]]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 주도로 [[88 올림픽]]의 [[서울특별시]] 유치 운동에 참여하였고, [[1981년]] 3월에는 88서울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조직되자 서울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에 피선되어 각국을 상대로 올림픽 유치 활동, 설득 작업을 추진했다.
[[1981년]] 11월 88올림픽의 [[서울]] 유치가 확정되자 그는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의 한사람에 선임되고, 바로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에 피선되었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는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되어 서울올림픽 사전 준비와 [[86 아시안게임]] 사전 준비활동을 추진하였고, 1982년부터 1987년에는 유전공학연구조합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1987년]] 2월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에 추대되고, 그해 5월에는 한국정보산업협회 명예회장에 추대되었다.
=== 생애 후반 ===
==== 정계 입문 초기 ====
[[파일:Unification Nationalist Party.png|섬네일|통일국민당 로고]]
[[1987년]] 재단법인 [[세종연구소]]의 이사장으로 특별 초빙되었으며 그해 [[현대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손을 떼고 그해 [[현대그룹]] 명예 회장에 추대되었다. 그 뒤 [[1992년]] 1월초 정계에 입문, 가칭 [[통일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이어 [[김동길]] 등과 함께 [[통일국민당]]을 창당, 조직하고 대표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과의 수교를 대비하여 조직된 한·소 경제협회 회장에 피선되었고, [[1992년]] 3월의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입후보,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 대통령 선거 출마 ====
{{참고|통일국민당|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1992년]]에는 [[통일국민당]]의 원내진출을 이룬 뒤 그해 12월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14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김영삼]], [[김대중]] 후보에 밀려 3위로 석패하였다. 그런데 선거 직후 [[김영삼]] 정권의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이를 두고 정치 보복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러한 김영삼과의 경쟁구도 때문에 생긴 감정 때문인지 김영삼 정권 아래서는 별 다른 행적이 없다가, 이후 김대중정권을 적극 도우며 방북을 한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였다. 1993년 초 통일국민당 대표최고위원직을 사임하고 그해 2월에는 [[국회의원]]직도 사직하고 탈당, 이후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였다. [[1993년]] 현대그룹 명예회장에 재추대되었다. [[1996년]] 그해 타임지 선정 '아시아를 빛낸 6인의 경제인'의 한사람에 추천되기도 했다.
[[1994년]] 1월 한국지역사회교육 중앙협의회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 방북과 금강산 개발 ====
[[파일:501 cows sent to North Korea.jpg|225px|섬네일|[[1998년]] [[10월 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으로 가고 있는 소 1000마리와 트럭 50대]]
그러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15대 [[대한민국의 대통령|대통령]]에 당선되어 [[1998년]] [[2월 25일]] [[국민의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당시 국민의 정부가 실시한 대북 [[햇볕 정책]]에 맞춰서 정주영이 [[금강산]] 개발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1998년]] [[6월 16일]] '''통일소'''라고 명명된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 같은 해 2차로 [[10월 27일]] 소 501마리를 가져갔다. 정부의 햇볕정책을 따른다는 뜻 외에도, 정주영 명예회장의 고향이 남한이 아닌, 북한영토인 강원도가 고향이라는 사실도 북한에 소를 가져간 이유이다. 이때 소 501마리와 함께 직접 [[판문점]]을 통해 방북,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남북 협력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그리고 마침내 [[금강산]] 관광사업에 관한 합의를 얻어 그해 [[11월 18일]]에 첫 [[금강산]] 관광을 위한 배가 출발하였다. 이때 그는 직접 [[판문점]]을 통해 '통일소'라고 불린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을 넘는 이벤트를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더 방북하며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설득, 남북 민간교류 중 큰 규모인 '금강산 관광 사업'을 성사시켜 그해 [[11월 18일]] 첫 출항하였으나 북한의 사업장 몰수로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대북사업의 추진과 중계 사업을 위해 그는 [[1999년]] 2월에 [[현대아산]]을 설립했다. 사실 정주영은 [[1989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소비에트 연방]]을 방문하여 [[금강산]] 공동 개발 의정서에 서명하였는데, 이것이 9년 만에 현실화된 것이다. 이때 정주영은 원산과 평양을 둘러봤으며, 특히 자신의 고향 [[통천]]도 방문하였다.
=== 사망 ===
[[2000년 5월]]에 명예회장직을 사퇴하였다. [[1987년]] 제1회 한국경영대상, [[1988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1998년]] IOC훈장과 노르웨이 왕실훈장을 수상하였다. 한편 [[현대그룹]]은 각기 분산되어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 [[현대중공업그룹]] 등으로 분리되었다.
한편 정주영은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아내 [[변중석]]이 입원해있던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나중에 자택에서 요양 생활을 했다. [[2001년 1월]]에 병원에 입원한 뒤 2개월 뒤인 [[3월 21일]]에 [[서울아산병원]]에서 [[폐렴]]으로 인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인해 향년 8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 사후 ===
그의 사후인 [[2001년]] 5월 제5회 만해상 평화상이 추서되었다. 이후 5년뒤인 [[2006년]] 11월 타임(TIME)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DMZ 평화상 대상이 특별 추서되었다.
== 명예 박사 학위 ==
* [[1975년]] [[경희대학교]] 공학 명예박사
* [[1976년]] [[충남대학교]] 경제학 명예박사
* [[1982년]]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
* [[1985년]] [[연세대학교]] 경제학 명예박사
*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 [[1990년]] [[서강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 [[1995년]] [[고려대학교]] 철학 명예박사
* [[1995년]] [[존스홉킨스대학교]] 인문과학 명예박사
* [[2000년]] [[한국체육대학교]] 이학 명예박사
== 연보 ==
* [[1940년]] 3월 합자회사 아도(Art)서비스 공장을 인수하다
* [[1946년]] 4월 현대자동차공업사를 설립, 대표이사
* [[1947년]] 5월 현대토건사를 설립
* [[1950년]] 1월 자신이 운영하던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을 합병, 현대건설주식회사로 개편하고 대표이사 취임
* [[1967년]] 12월 현대자동차주식회사를 설립
* [[1969년]] 1월 한국 지역사회학교 후원회 회원, 바로 회장에 선출됨
* [[1969년]] 12월 현대시멘트주식회사 설립, 71년에 공장으로 설립
* [[1971년]] 1월 현대자동차, 건설, 시멘트 등의 회사들을 한데 묶어 [[현대그룹]]으로 출범시키고 회장에 취임
* [[1973년]] 12월 계열사로 현대조선중공업주식회사를 설립
* [[1974년]] 6월 한·영경제협력위원회가 새최될 때 한국측 위원장 피선
* [[1975년]] 4월 현대미포조선주식회사 설립
* [[1976년]]-[[1997년]] 한·아랍 친선협회 회장 피선
* [[1977년]]-[[1987년]] 전경련의 13대 회장이 되다
* [[1977년]] 7월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을 설립
* [[1979년]]-[[1980년]] 한·아프리카 친선 협회장이 되다
* [[1981년]] 3월 88서울올림픽 유치 위원회 위원장 피선
* [[1981년]] 11월 88서울올림픽 유치 확정, 곧바로 올림픽 조직 위원회 부위원장이 되다.
* [[1982년]]-[[1984년]] 대한체육회 회장
* [[1982년]]-[[1987년]] 유전공학연구조합 이사장이 되다.
* [[1983년]] 2월 계열사 현대전자산업주식회사 설립
* [[1983년]] 5월 한국정보산업협회장에 추대되다.
* [[1985년]] 2월 전국경제인연합회장에 재선하다
* [[1987년]] 2월 현대그룹 명예회장 취임
* [[1987년]] 2월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취임
* [[1987년]] 5월 한국정보산업협회 명예회장 취임
* [[1987년]]-[[1988년]] 재단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취임
* [[1989년]]-[[1991년]] 한·소(韓·蘇) 경제협회장
* [[1992년]] 1월 통일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피선
* [[1992년]] 2월 통일국민당 대표최고위원 피선
* [[1992년]] 3월 제14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당선
* [[19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 선거 출마
* [[1993년]] 2월 통일국민당 탈당, 이어 국회의원직 사퇴
* [[1993년]] [[현대그룹]] 명예회장에 재추대되다.
* [[1994년]] 1월 한국지역사회교육 중앙협의회 이사장에 선임되다.
* [[1995년]] [[자유민주연합]] 특임고문(1995년 4월 ~ 1995년 6월)
* [[1998년]] 6월 1차 방북,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 통해 북한(한반도 북부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 [[1998년]] 10월 1차 방북 4개월만에 2차 방북, 소 501마리와 함께 판문점 통해 방북, 이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만나 경협사업을 논의하다.
*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단지 개장에 참석하다.
* [[2000년]] 병으로 입원했다가 퇴원, 자택에서 요양하였다.
* [[2001년]] 3월21일 별세
== 서훈 내역 ==
* [[1977년]] 명예 [[대영 제국 훈장|대영 제국 훈장 3등급]](honorary CBE, 외국인대상 정원외 명예훈장)
* [[1981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3등급)
* [[1987년]] 한국경영대상
* [[1988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
* [[1998년]] IOC 훈장
* 1998년 [[노르웨이]] 왕실훈장
* 2001년 제5회 만해상 평화상
* 2008년 제4회 DMZ 평화상 대상
== 세계(世系) ==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세계는 다음과 같다.
1세 손위(遜位) → 2세 군언(君彦) → 3세 자(資) → 4세 징(澂) → 5세 평(枰) → 6세 증(增) → 7세 언룡(彦龍) → 8세 을충(乙忠) → 9세 수(俢) → 10세 종의(宗義) → 11세 숙통(淑通) → 12세 인수(仁壽) → 13세 국정(國楨) → 14세 세절(世節) → 15세 경윤(景胤) → → 16세 호(灝) → 17세 시흥(時興) → 18세 재(梓) → 19세 부(孚) → 20세 박(璞) → 21세 돈(暾) → 22세 운(亻雲) → 23세 봉식(捧植) → 24세 주영(周永)
== 가족 관계 ==
{| border="2" cellpadding="4" cellspacing="0" style="margin: 1cm 1cm 1cm 0; background: #f9f9f9; border: 1px #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font-size: 95%;"
! 관계 !! 이름 !! 출생 !! 사망 !! 활동사항 !! 비고
|-
| 할아버지 || 정운 || 불명 || [[1915년]] 이후 || [[서당]] [[훈장]] ||3형제 중 차남(추정)
|-
| 아버지 || 정봉식 || [[1884년]] || [[1946년]] || 농부 ||6남 1녀 중 장남
|-
| 어머니 || 한성실 || [[1886년]] || [[1953년]] || || [[1946년]] 남편과 사별함.
|-
| 배우자 || [[변중석]] || [[1921년]] || [[2007년]] || ||
|-
| '''장남''' || [[정몽필]] || [[1934년]] || [[1982년]] || 前 [[현대제철]] 회장 ||
|-
| 자부 || 이양자 || [[1943년]] ||[[1990년]]|| ||
|-
| -손녀 || 정은희 || [[1971년]] || || ||
|-
| -손녀 || 정유희 || [[1973년]] || || ||
|-
| '''차남''' || [[정몽구]] || [[1938년]] || ||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
|-
| 자부 || 이정화<ref>[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0911031647041 71세 일기로 타계한 현대가 안주인 故 이정화 여사의 삶]《레이디경향》</ref>
|| [[1939년]] || [[2009년]] || ||
|-
| -손녀 || 정성이 || [[1962년]] || || [[이노션]] 고문 ||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 배우자
|-
| -손녀 || 정명이 || [[1964년]] || || 현대커머셜 고문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배우자
|-
| -손녀 || 정윤이 || [[1968년]] || ||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 || 前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의 배우자
|-
| -손자 || [[정의선]]<ref>[http://star.mk.co.kr/v2/view.php?sc=42300031&year=2013&no=725793 범 현대가 장손 정의선 부회장, 할머니 변중석 6주기 참석] {{웨이백|url=http://star.mk.co.kr/v2/view.php?sc=42300031&year=2013&no=725793 |date=20160305013508 }} 스타 투데이, 2013년 8월 16일</ref>
|| [[1970년]] || || [[현대자동차]] 회장|| 현대가 장손<ref>[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17263 [커버스토리]현대가 60년 ‘손자의 시대’ 열리다] 주간경향, 2008년 4월 3일</ref>
|-
| '''3남''' || [[정몽근]] || [[1942년]] || ||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
|-
| 자부 || 우경숙 || [[1951년]] || || ||
|-
| -손자 || [[정지선]]<ref>현대가는 한때 딸 2명만 남기고 작고한 장남 [[정몽필]] 전 [[현대제철]] 회장의 대를 잇기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을 양자로 입양하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정지선]]은 [[정몽필]]의 양자로 입양될 뻔 했으나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ref>|| [[1972년]] || ||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
| -손자 || [[정교선]] || [[1974년]] || ||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
|-
| '''장녀''' || 정경희 || [[1944년]] || || ||
|-
| 사위 || 정희영 || [[1940년]] || || ||
|-
| '''4남''' || [[정몽우]] || [[1945년]] || [[1990년]] || 前 [[현대알루미늄]] 회장 ||
|-
| 자부 || 이행자 || [[1945년]] || || ||
|-
| -손자 || [[정일선]] || [[1970년]] || ||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차녀 구은희의 배우자
|-
| -손자 || 정문선 || [[1974년]] || ||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
|-
| -손자 || [[정대선 (기업인)|정대선]] || [[1977년]] || || ||
|-
| '''5남''' || [[정몽헌]] || [[1948년]] || [[2003년]] || 前 [[현대그룹]] 회장 ||
|-
| 자부 || [[현정은]] || [[1955년]] || || [[현대그룹]] 회장 ||
|-
| -손녀 || [[정지이]] || [[1977년]] || || 현대무벡스 전무 ||
|-
| -손녀 || 정영이 || [[1984년]] || || ||
|-
| -손자 || 정영선 || [[1985년]] || || ||
|-
| '''6남''' || [[정몽준]]<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id=20050411014001&keyword=현대家 ⑤- 현대중공업 [2005 재계 인맥·혼맥 대탐구] 현대家 ⑤- 현대중공업] 서울신문, 2005년 4월 11일</ref> || [[1951년]] || || 前 [[현대중공업]] 회장 ||
|-
| 자부 || 김영명 || [[1956년]] || || || [[김동조]] 前 [[외무부]] 장관의 3녀
|-
| -손자 || [[정기선]] || [[1982년]] || || [[현대중공업]] 부회장 ||
|-
| -손녀 || 정남이 || [[1983년]] || || ||
|-
| -손녀 || 정선이 || [[1986년]] || || ||
|-
| -손자 || 정예선 || [[1996년]] || || ||
|-
| '''7남''' || [[정몽윤]] || [[1955년]] || ||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
|-
| 자부 || 김혜영 || [[1960년]] || || ||
|-
| -손녀 || 정정이 || [[1984년]] || || ||
|-
| -손자 || 정경선 || [[1986년]] || || ||
|-
| '''8남''' || [[정몽일]] || [[1959년]] || || 현대기업금융 회장 ||
|-
| 자부 || 권준희 || [[1962년]] || || ||
|-
| -손자 || 정현선 || [[1989년]] || || ||
|-
| -손녀 || 정문이 || [[1991년]] || || ||
|-
| '''차녀''' || 정정인 (정인희) ||[[1979년]]|| || ||
|-
| '''3녀''' || 정정임 ||[[1981년]]|| || ||
|-
| 남동생 || [[정인영 (기업인)|정인영]] || [[1920년]] || [[2006년]] || 前 [[한라그룹]] 명예회장 ||
|-
| 남동생 || [[정순영 (기업인)|정순영]] || [[1922년]] || [[2005년]] || 前 현대시멘트 명예회장 ||
|-
| 여동생 || 정희영 || [[1925년]] || [[2015년]] || 前 [[현대조선중공업]] 대표이사 ||
|-
| 남동생 || [[정세영]] || [[1928년]] || [[2005년]] || 前 [[현대산업개발]] 회장 ||
|-
| 남동생 || 정신영 || [[1931년]] || [[1962년]] || ||
|-
| 남동생 || [[정상영]] || [[1936년]] || [[2021년]] || 前 [[KCC그룹]] 명예회장 ||
|-
|}<ref name="Gajok"/>
{{Chung family tree}}
== 저서 ==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1991년
* 《이 땅에 태어나서》, 1998년
* 정주영, 《이 땅에 태어나서:나의 살아온 이야기》 (도서출판 솔, 2009)
* 정주영,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제삼기획, 2001)
* 카리스마 vs 카리스마 이병철 · 정주영 / 홍하상 著 / 한국경제신문사(정주영의 생애부분)
== 아산의 어록 ==
{{인용문2|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인용문2|[[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인용문2|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인용문2|이봐, 책임자. 해 보기나 했어?}}
{{인용문2|[[목표]]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이에 상응한 노력만 쏟아 부으면 그 누구라도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
{{인용문2|위대한 [[사회]]는 [[평등]] 의식 위에 세워진다.}}
{{인용문2|나는 [[재벌]]이란 표현이 싫다. 나는 그저 꽤 부유한 [[노동자]]일 뿐이며 노동으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다.(스스로를 겸손하게 표현)}}
{{인용문2|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 있다.}}
{{인용문2|[[지식]]은 쟁탈해서 분배할 수 없다. 하지만 [[재물]]은 쟁탈할 수 있다.}}
{{인용문2|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야 하며 찾아도 없으면 길을 닦아 나아가야 한다.}}
{{인용문2|고정관념이 사람을 [[멍청이]]로 만든다.}}
{{인용문2|폭 넓은 인간 교류는 나에게 유머를 잃지 않게 하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고 인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공감대를 확대시키고 그들의 정서를 흡수함으로써 사람이 빠지기 쉬운 사고의 경직을 방지해 준다.}}
{{인용문2|미련한 사람은 [[예체능]]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 대중 매체 ==
=== 드라마 ===
* [[이종만 (배우)|이종만]] - [[1995년]] 《[[제4공화국 (드라마)|제4공화국]]》 - [[MBC]] 드라마
* [[백성현]] - [[2004년]] 《[[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영웅시대]]》 - [[MBC]] 드라마<ref>정주영을 모델로한 천태산의 소년役</ref>
* [[차인표]] - [[2004년]] 《[[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영웅시대]]》 - [[MBC]]
* [[최불암]] - [[2004년]] 《[[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영웅시대]]》 - [[MBC]] 드라마<ref>정주영을 모델로한 천태산 장·노년役</ref>
* [[박종관]] - [[2005년]] 《[[제5공화국 (드라마)|제5공화국]]》 - [[MBC]] 드라마
=== 영화 ===
* [[남진복]] - [[2014년]] 《[[국제시장 (영화)|국제시장]]》
=== 다큐멘터리 ===
* [[이영후]] - [[성공시대 (MBC)|성공시대]] - [[문화방송]]
== 그외 일화 ==
* [[1992년]] 11월에는 MBC 방송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진행자의 한사람인 [[최병서]]가 사회 저명인사를 흉내, 풍자할 때 그의 성대 모사와 함께 풍자를 하기도 했다. [[1992년]] 12월에도 14대 대통령 선거를 전에 두고 다른 대통령후보자들과 함께 [[최병서]]의 패러디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1995년]]에 조사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 [[현대그룹]] 회장으로 재직시 아들들과 함께 평소에 [[청운동]] 자택에서 [[계동]]에 위치한 [[현대그룹]] 본사까지 걸어서 출근하였다. 평소에 일찍 기상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매일 아침 6시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아침식사를 하였다고 한다. 주로 [[미역국]]을 준비했으며 이 때문에 현대가 며느리들은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 2004년 정주영 현대 창업주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영웅시대 (2004년 드라마)|영웅시대]]》가 제작되었다.
* [[2021년]]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주기를 맞아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했다. 책에 담긴 기업가 정신과 역경 극복 사례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며, 2021년 1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 후 3월 중에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은 중/고등학생 부문, 대학생/대학원생/일반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총 49명을 수상한다.
== 역대 선거 결과 ==
{{선거기록 시작|KR|개인}}
{{선거기록/KR/개인| 1981년| [[대한민국 제12대 대통령 선거|대선]] | 12대 |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인단|대통령 선거인]] | 서울 [[종로구]] 1 | 무소속 | 5,785표| 27.3 | 1위 | 당선 | }}
{{선거기록/KR/개인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 14대 |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국회의원]] | [[틀:제14대 비례대표 통일국민당|전국구]] | 통일국민당 | 3,574,419 표 | 17.4 | 전국구 3번 | 당선 |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목록 (지역구별)#정당별 전국구|초선]] }}
{{선거기록/KR/개인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대선]] | 14대 | [[대한민국의 대통령|대통령]] | [[대한민국]] | 통일국민당 | 3,880,067 표 | 16.31 | 3위 |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낙선]] | }}
{{선거기록 끝}}
== 같이 보기 ==
* [[이병철]]
* [[신격호]]
* [[김우중]]
* [[이명박]]
* [[정몽헌]]
* [[정몽준]]
* [[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
*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참고 자료 ==
* {{헌정회|2064}}
{{전임후임
|전임자 = (초대)
|후임자 = [[정세영]]
|대수 = 1
|직책 = [[현대그룹]] 회장
|임기 = [[1971년]] 1월 ~ [[1987년]] 1월
}}
{{전임후임
|전임자 = [[김용완 (1904년)|김용완]] ([[경방]] 회장)
|후임자 = [[구자경 (1925년)|구자경]] ([[LG그룹|럭키금성]] 회장)
|대수 = 13·14·15·16·17
|직책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임기 = [[1977년]] ~ [[1987년]]
}}
{{전임후임
|전임자 = [[조상호]]
|후임자 = [[노태우]]
|대수 = 27
|직책 = [[대한체육회]] 회장
|임기 = [[1982년]] [[7월 12일]] ~ [[1984년]] [[10월 1일]]
}}
{{전임후임
|전임자 =
|후임자 =
|대수 =
|직책 = [[현대그룹]] 명예회장
|임기 = [[1987년]] ~ [[1992년]], [[1993년]] ~ [[2000년]]
}}
{{전임후임
|전임자 =
|후임자 = [[박영록 (1922년)|박영록]](권한대행)<br>[[김동길 (정치인)|김동길]]
|대수 = 1
|직책 = [[통일국민당 (대한민국)|통일국민당]] 총재
|임기 = 1992년 2월 8일~1993년 2월 10일
}}
{{전임후임
|전임자 =
|후임자 =
|대수 =
|직책 = [[현대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
|임기 = [[1998년]] ~ [[2001년]]
}}
{{제14대 비례대표 통일국민당}}
{{전거 통제}}
[[분류:정주영| ]]
[[분류:1915년 출생]]
[[분류: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후보]]
[[분류:현대 그룹]]
[[분류:하동 정씨]]
[[분류:통천군 출신]]
[[분류:현대가]]
[[분류:일제강점기의 상인]]
[[분류:일제강점기의 기업인]]
[[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
[[분류:대한민국의 최고경영자]]
[[분류:한국의 회고록 작가]]
[[분류:불교를 이탈한 사람]]
[[분류:대한민국의 저술가]]
[[분류:대학 설립자]]
[[분류:울산대학교]]
[[분류:통일국민당 (대한민국)]]
[[분류:자유민주연합 당원]]
[[분류:햇볕정책]]
[[분류:2001년 사망]]
[[분류:폐렴으로 죽은 사람]]
[[분류:명예 대영제국 훈장 사령관]]
[[분류:개신교를 이탈한 사람]]
[[분류:20세기 대한민국 사람]]
[[분류:21세기 대한민국 사람]]
[[분류:대한민국의 회사 설립자]]
[[분류:대한민국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Martin Gardner.jpeg|섬네일|마틴 가드너]]
'''마틴 가드너'''({{llang|en|Martin Gardner}}, [[1914년]] [[10월 21일]]<ref name=nyt09>[http://www.nytimes.com/2009/10/20/science/20tier.html Findings - For Decades, Puzzling People With Mathematics - NYTimes.com<!-- 봇이 따온 제목 -->]</ref> ~ [[2010년]] [[5월 22일]])는 [[미국]]의 과학 저술가이다. 특히 [[유희수학]]([[:en:recreational mathematics|recreational mathematics]]) 분야의 저술로 이름이 높다.
== 생애 ==
[[오클라호마주]] [[털사]] 태생으로 시카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다. 그는 [[유희수학]](recreational mathematics) 분야를 집대성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수학을 비롯한 과학뿐 아니라 [[마술 (기술)|마술]], 문학(그는 [[루이스 캐럴]]의 전문가이다), [[유사과학]],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관심을 가져 6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으며, [[제임스 랜디]]와 함께 [[회의주의 운동]]을 주창하기도 하였다. 미국 [[노스캐럴라이나 주]]의 헨더슨빌(Hendersonville)에 만년을 보내다가 2010년 5월 22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노먼(Norman)에서 95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ref>[http://www.nytimes.com/2010/05/24/us/24gardner.html Martin Gardner, Puzzler and Polymath, Dies at 95], ''New York Times'', 2010.5.22.</ref>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
그는 미국의 대중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에 1956년부터 [[1981년]]까지 수학 게임(Mathematical Games) 컬럼을 연재하였다. 그가 연재를 그만둔 후 [[더글러스 호프스태터]]가 [[컬럼]]을 물려받았는데, 마틴 가드너에 대한 존경의 뜻에서 '수학 게임'의 [[애너그램]]인 ''Metamagical Themas''를 자신의 [[컬럼]] 제목으로 정하였다. [[1993년]]이래 그의 유희수학에 대해 관심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부정기적으로 모여 ''Gathering for Gardner''(G4G)란 콘퍼런스를 열기도 한다.
== 저술 ==
그는 자신의 컬럼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흥미있는 주제들을 대중에 소개하였다.
* [[플렉사곤]](Flexagon): 마틴 가드너가 [[사이언티픽 어메리칸]]에 처음 쓴 글이다. (1956년 12월호)
* [[존 호턴 콘웨이]]의 [[라이프 게임]]
* [[폴리오미노]]
* [[소마 큐브]]
* [[에셔]]의 작품
* [[프랙털]]
65권의 책을 썼으며, 초정상주장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위원회(Committee for the Scientific Investigation of Claims of the Paranormal)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사이비과학을 반박하는 책과 글을 다수 발표했다.
=== 책 ===
* ''Mathematical Games''
* ''The Colossal Book of Mathematics: Classic Puzzles, Paradoxes, and Problems'' (2001; W.W. Norton & Company; {{ISBN|0-393-02023-1}})
* 〈양손잡이 자연세계〉, 과학세대 옮김, 까치
* 〈이야기 파라독스〉, 사계절
* 〈아하〉, 사계절
* ''[[더 애너테이티드 앨리스]],'' [[루이스 캐럴]]이 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주석판
* ''The Last Recreations''
* 〈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원제 Did Adam and Eve Have Navels?: Debunking Pseudoscience)
* ''SCIENCE GOOD, BAD AND BOGUS''
* ''Fads and Fallacies in the Name of Science''
* ''Relativity Simply Explained''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컬럼 모음집 ===
* ''Mathematical Puzzles and Diversions'' ([[1959]]; Pelican, UK {{ISBN|0-14-020713-9}})
* ''More Mathematical Puzzles and Diversions'' ([[1961]]; Pelican, UK {{ISBN|0-14-020748-1}})
* ''Further Mathematical Diversions'' ([[1969]]; Pelican, UK {{ISBN|0-14-021996-X}})
* ''Mathematical Carnival'' ([[1975]]; Pelican, UK {{ISBN|0-14-022041-0}})
* ''Mathematical Circus'' ([[1979]]; Pelican, UK {{ISBN|0-14-022355-X}})
* many others... please add them here...
== 같이 보기 ==
* [[피에트 하인]]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지구공동설]]
* [[제임스 랜디]]
* [[초정상주장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위원회]](Committee for the Scientific Investigation of Claims of the Paranormal)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030501010007/http://www.citlink.net/~dmn1/gardner.htm Notes on Martin Gardner]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080515222627/http://www.csicop.org/si/9803/gardner.html An Interview with Martin Gardner]
* {{언어링크|en}} [http://www.gamepuzzles.com/martin.htm Short Martin Gardner Bio]
* {{언어링크|en}} [http://www.math.berkeley.edu/~berlek/cgt/gardner.html About Gathering for Gardner]
{{전거 통제}}
{{기본정렬:가드너, 마틴}}
[[분류:1914년 출생]]
[[분류:2010년 사망]]
[[분류:미국의 수학자]]
[[분류:미국의 과학 저술가]]
[[분류:미국의 문학 평론가]]
[[분류:미국의 언론인]]
[[분류:미국의 마술사]]
[[분류:게임 이론가]]
[[분류:퍼즐 디자이너]]
[[분류:대체의학 비판자]]
[[분류:이신론자]]
[[분류:미국 해군 군인]]
[[분류:오클라호마주 출신]]
[[분류:시카고 대학교 동문]]
[[분류: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석학회원]]
[[분류: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
[[분류:20세기 수학자]]
[[분류:21세기 수학자]]
[[분류:필명]]
[[분류:노먼 (오클라호마주) 출신]]
[[분류:20세기 미국 사람]]
[[분류:21세기 미국 사람]]
[[분류:오클라호마주의 수학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프리먼 존 다이슨
|원어이름= Freeman John Dyson
|그림 = Freeman_Dyson_at_Harvard.jpg
|그림 크기 = 200px
|caption =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진
|birth_place = {{UK}} [[잉글랜드]] [[버크셔주]] 크로손
|birth_date = {{출생일|1923|12|15}}
| death_date = {{사망일과 나이|df=yes|2020|2|28|1923|12|15}}
| death_place = {{국기나라|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 (뉴저지주)|프린스턴]]
|nationality = {{국기나라|미국}}, {{국기나라|영국}}
|field = [[물리학]], [[수학]]
|alma_mater = [[윈체스터 칼리지]] (졸업 1941)<br />[[케임브리지 대학교]] 수학 (학사 1945)<br />[[코넬 대학교]] 박사과정
|work_institutions = [[영국 공군]]<br />[[프린스턴 고등연구소]]<br />[[듀크 대학교]]<br />[[코넬 대학교]]
|doctoral_advisor = [[한스 베테]]
|known_for = [[섭동 이론 (양자역학)|다이슨 급수]]<br />[[양자 전기역학]]<br />[[슈윙거-다이슨 방정식]]<br />[[반핵 운동]]<br />[[다이슨 구]]
|수상=[[대니 하이너먼 수리물리학상]] (1965년) <br /> [[플랑크 메달]] (1969년) <br /> [[마테우치 메달]] (1989년) [[앙리 푸앵카레 상]] (2012년)
}}
'''프리먼 존 다이슨'''({{llang|en|Freeman John Dyson}}, [[1923년]] [[12월 15일]] ~ [[2020년]] [[2월 28일]])은 [[영국]] 태생의 [[미국]]의 [[물리학자]]이다. [[양자전기역학]]의 이론적 기반을 닦은 인물 중 하나이다. 또한 저명한 물리학자들 중 거의 유일하게 평생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다.
== 생애 및 업적 ==
프리먼 다이슨은 [[1923년]] [[12월 15일]] 영국 [[버크셔주]] 크로손({{lang|en|Crowthorne}})에서 태어났다. 1936년에서 1941년까지 [[윈체스터 칼리지]]를 다녔다. 18살이던 1940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 아래에서 수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영국군에 입대하여 20살의 나이에 [[영국 공군]] 폭격기 사령부에서 분석가로 일했다.<ref name=MIT>{{웹 인용|last=Dyson|first=Freeman|title=A Failure of Intelligence|url=http://www.technologyreview.com/article/406789/a-failure-of-intelligence/|website=MIT Technology Review Magazine|publisher=MIT Technology Review|access-date=20 October 2013|date=1 November 2006|quote=Prominent physicist Freeman Dyson recalls the time he spent developing analytical methods to help the British Royal Air Force bomb German targets during World War II.|archive-date=2012-07-29|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20729063708/http://www.technologyreview.com/article/406789/a-failure-of-intelligence/|url-status=}}</ref><ref>[https://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0/12/the-danger-of-cosmic-genius/308306/ The Danger of Cosmic Genius] Published by The Atlantic in December 2010, retrieved on 25 May 2019</ref> 전쟁이 끝나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ref name=IAS>{{웹 인용|title=Freeman Dyson|url=http://www.sns.ias.edu/dyson/|website=Institute for Advanced Study, School of Natural Sciences|publisher=Princeton University|access-date=15 April 201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200304060628/http://www.sns.ias.edu/dyson/|보존날짜=2020-03-04|url-status=dead}}</ref> 1947년에는 두 개의 [[정수론]] 논문을 출판했다.<ref>"The Approximation to Algebraic Numbers by Rationals," Acta Mathematica (Uppsala), 89, 1947, pp. 225–240.</ref><ref>"On Simultaneous Diophantine Approximations," Proceedings of the London Mathematical Society, Series 2, 49, 1947, pp. 409–420.</ref>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1947년]]부터 [[코넬 대학교]] 박사과정에 등록하여 [[한스 베테]]의 지도 아래 물리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ref>{{인터뷰 인용|subject= Freeman Dyson |interviewer=Finn Aaserud |title=Freeman Dyson |url=https://www.aip.org/history-programs/niels-bohr-library/oral-histories/4585 |publisher=American Institute of Physics |location=Princeton, New Jersey |date=17 December 1986 |work=Oral History Interviews }}</ref><ref>{{서적 인용|title = QED and the Men Who Made It|last = Schweber|first = Silvan S.|publisher = Princeton University Press|year = 1994|isbn = |location = Princeton, NJ|pages = [https://books.google.com/books?id=61n5dE7FJQgC&pg=492 392ff]}}</ref> 그러나 바로 연구에 뛰어들면서 이후 평생 동안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다.
프리먼 다이슨의 가장 널리 알려진 학문적 업적은 [[양자장론]]의 이론적 기반을 닦은 작업들이다. 그는 [[1949년]]에 [[양자전기역학]]을 기술하는 두 가지 방법, 즉 리차드 파인만의 [[파인만 도표]]를 이용한 [[경로적분]]과 [[줄리안 슈윙거]], [[도모나가 신이치로]]가 제안한 연산자 계산이 동치라는 것을 증명했다.<ref name="Dyson, F.J. 1979">{{서적 인용|ref={{harvid|Dyson, F.J.|1979}} |title=Disturbing the Universe |last=Dyson |first=Freeman J. |year=1979 |publisher=Basic Books |isbn=978-0-465-01677-8}}</ref> 그리고 파인만 도표를 가지고 [[재규격화]] 계산을 구현한 논문을 최초로 썼다. 또한 [[다이슨 급수]]라는 기법을 발명했으며, 이것은 [[워드-다카하시 항등식]]<ref name="qeid-jw-1950">{{저널 인용|author=J. C. Ward|journal=Phys. Rev.|volume=78|page=182|year=1950|bibcode = 1950PhRv...78..182W |doi = 10.1103/PhysRev.78.182|title=An Identity in Quantum Electrodynamics|issue=2 }}.</ref>으로 확장되는 기반이 되었다.
[[1957년]]부터 [[1961년]]까지는 핵추진기를 이용한 우주비행 계획인 [[오리온 계획]]에 참여하였다. 시험 기종은 보통의 폭발물을 사용했으나, 우주에서의 핵무기 사용 금지 조약에 의해 계획은 중도에 파기됐다. 이후 제러드 오닐({{lang|en|Gerard K. O'Neill}})이 설립한 우주학 연구소({{lang|en|Space Studies Institute}})에서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생애의 후기에, 다이슨은 기술적으로 진보한 [[문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항성계]]의 [[태양]]을 완벽히 둘러싸 [[항성]]에서 나오는 복사 에너지를 완전히 사용하고 바깥쪽으로는 [[적외선]]을 복사할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에 따르면 밤하늘에서 적외선을 [[복사 (물리학)|복사]]하는 거대한 물체를 찾아보는 것이 외계 문명체를 탐사하는 [[SETI 계획]]의 한 방법이 된다. 다이슨은 복사 차폐물로 자그마한 운석들의 구름을 생각했지만, [[과학 소설]]에선 이어진 [[고체]] 구조물이 선호되어 왔다. 이러한 상상 속의 구조를 [[다이슨 구]]라고 부른다. 또한 그는 다이슨 나무라는 것도 제안했는데, 이는 [[유전자 조작]]으로 혜성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이슨은 혜성을 조작하여 내부에 생물이 숨쉴 수 있는 대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며, [[태양계]] 밖으로 인간을 보낼 수 있는 서식지를 조성할 수 있다고 했다.
프리먼 다이슨은 [[2020년]] [[2월 28일]], 98세의 나이로 [[뉴저지주]] [[프린스턴 (뉴저지주)|프린스턴]]에서 생을 마감하였다.<ref name = NYT>{{뉴스 인용|url = https://www.nytimes.com/2020/02/28/science/freeman-dyson-dead.html|title = Freeman Dyson, Visionary Technologist, Is Dead at 96|work = [[The New York Times]]|last = Johnson|first = George|date = 28 February 2020|accessdate = 28 February 2020}}</ref><ref name="NPR.org 2020">{{웹 인용| title=Physicist And Iconoclastic Thinker Freeman Dyson Dies At 96 | website=NPR.org | date=28 February 2020 | url=https://www.npr.org/2020/02/28/810433230/physicist-and-iconoclastic-thinker-freeman-dyson-dies-at-96 | access-date=28 February 2020}}</ref>
딸 에스더 다이슨은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다. 아들 조지 다이슨은 [[역사가]]로, [[과학사]]를 연구한다.
== 저서 ==
* 《상상의 세계》 (Imagined Worlds)
* 《에로스에서 가이아까지》 (From Eros to Gaia)
* {{서적 인용|제목=프리먼 다이슨, 20세기를 말하다|isbn=9788983712332|출판사=사이언스북스|연도=2009|기타=김희봉 역}} (원제 {{lang|en|Disturbing the Universe}})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http://www.sns.ias.edu/~dyson/ 프리먼 다이슨의 홈페이지]
* [http://www.ssi.org/ 우주 연구 재단 (Space Studies Institute)]
* [https://web.archive.org/web/19981205133949/http://www.wired.com/wired/6.02/dyson.html 와이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
* {{MacTutor|id=Dyson|date=2005-08}}
{{전거 통제}}
{{기본정렬:다이슨, 프리먼}}
[[분류:프리먼 다이슨| ]]
[[분류:1923년 출생]]
[[분류:2020년 사망]]
[[분류:미국의 물리학자]]
[[분류:잉글랜드의 물리학자]]
[[분류:미국의 회고록 작가]]
[[분류:잉글랜드의 회고록 작가]]
[[분류:미국의 반핵무기 운동가]]
[[분류:영국의 반핵무기 운동가]]
[[분류:이론물리학자]]
[[분류:핵물리학자]]
[[분류:반국민주의자]]
[[분류: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동문]]
[[분류:코넬 대학교 동문]]
[[분류:듀크 대학교 교수]]
[[분류:울프 물리학상 수상자]]
[[분류: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왕립학회 석학회원]]
[[분류:20세기 영국 사람]]
[[분류:20세기 미국 사람]]
[[분류:21세기 영국 사람]]
[[분류:21세기 미국 사람]]
[[분류:막스 플랑크 메달 수상자]]
[[분류:잉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만프레트 아이겐 {{노벨상 딱지}}
|원어이름 = Manfred Eigen
|그림 = Görlitz Manfred Eigen Mike Krüger 060926 1.jpg
|그림 크기 = 250px
|그림 설명 = 만프레트 아이겐 (2009년)
|출생일 = {{출생일|1927|5|9}}
|출생지 = [[독일]] [[보훔]]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19|2|6|1927|5|9}}
|사망지 = [[독일]] [[괴팅겐]]
|거주지 =
|국적 = [[독일]]
|분야 = [[화학]]
|소속 =
|출신 대학 = [[괴팅겐 대학교]]
|지도교수 =
|지도학생 =
|주요 업적 =
|수상 = [[오토 한상]] (1962년)<br />[[노벨 화학상]] (1967년)<br />[[왕립학회 회원|ForMemRS]]<ref name=formemrs>{{웹 인용|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1117030402/https://royalsociety.org/people/manfred-eigen-11384/|archivedate=2015-11-17|url=https://royalsociety.org/people/manfred-eigen-11384/|title=Professor Manfred Eigen ForMemRS|publisher=[[왕립학회]]|location=London}}</ref> (1973년)
}}
'''만프레트 아이겐'''({{llang|de|Manfred Eigen}}, [[1927년]] [[5월 9일]] ~ [[2019년]] [[2월 6일]])은 [[독일]]의 [[생물리학자]]이다.<ref name="nyt_2019-02-12_death">{{뉴스 인용 | 저자 = Alan Cowell | 날짜 = 2019-02-12 | 제목 = Manfred Eigen, 91, Nobel Winner Who Put a Clock to Chemicals, Dies | url = https://www.nytimes.com/2019/02/12/obituaries/manfred-eigen-dies.html | 뉴스 = The New York Times | 언어 = 영어 | 위치 = | 확인날짜 = 2019-02-15 | 보존url = https://archive.today/20190213055356/https://www.nytimes.com/2019/02/12/obituaries/manfred-eigen-dies.html | 보존날짜 = 2019-02-13 | url-status = live }}</ref>
== 인물 ==
[[괴팅겐 대학교]]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괴팅겐]]의 막스 플랑크 생물리학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1967년]]에는 매우 짧은 간격의 에너지 펄스로 유도된 극히 빠른 화학 반응에 대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널드 조지 레이퍼드 노리시]], [[조지 포터]]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73년]]에는 [[영국]] [[왕립학회]]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언어링크|en}} [https://www.nobelprize.org/nobel_prizes/chemistry/laureates/1967/eigen-bio.html The Nobel Prize in Chemistry 1967 - Manfred Eigen] - 노벨 재단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67년 노벨상 수상자}}
{{전거 통제}}
{{기본정렬:아이겐, 만프레트}}
[[분류:1927년 출생]]
[[분류:2019년 사망]]
[[분류:독일의 화학자]]
[[분류:노벨 화학상 수상자]]
[[분류:독일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괴팅겐 대학교 동문]]
[[분류:물리화학자]]
[[분류:생물물리학자]]
[[분류: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교황청 과학원의 회원]]
[[분류:보훔 출신]]
[[분류:푸르 르 메리트 민사훈장 수훈자]]
[[분류:독일의 무신론자]]
[[분류:왕립학회 외국인 회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출처 필요|날짜=2013-12-08}}
[[파일:Lynn Margulis.jpg|thumb]]
'''린 마굴리스'''(Lynn Margulis, [[1938년]] [[3월 5일]] ~ [[2011년]] [[11월 22일]])는 미국의 [[생물학자]]로서 매사추세츠 대학 앰허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대학교의 지구과학과 교수이다. 세포 생물학과 미생물의 진화 연구, 지구 시스템 과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마굴리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과학국의 지구생물학과 화학 진화에 관한 상임위원회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NASA의 지구생물학에 관한 실험들을 지도하였다.
마굴리스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업적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원을 [[진핵세포]]로 들어간 외부 조직 공생적 관계를 이루다 정착했다고 보는 이론이다. 이러한 [[세포 내 공생설]]은 당시 충격적인 가설로 생물학계를 놀라게 했을 뿐 아니라 100여 종의 논문과 더불어 10여권의 책을 펴냈다.
그는 영국 대기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주창한 [[가이아 이론]]을 지지하며, 가설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또한 [[칼 세이건]]의 첫 번째 부인이었으며, [[도리언 세이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 번역된 저서 ==
* 공생자 행성 (SYMBIOTIC PLANET : A New Look At Evolution) 사이언스북스, 사이언스 마스터 시리즈 15, {{ISBN|978-89-8371-955-3}}
* 생명이란 무엇인가? (What is Life?) 지호, {{ISBN|89-86270-28-5}}
* 섹스란 무엇인가? (What is Sex?) 지호, {{ISBN|89-86270-36-6}}
{{위키공용분류}}
{{전거 통제}}
{{기본정렬:마굴리스, 린}}
{{토막글|생물학자}}
[[분류:1938년 출생]]
[[분류:2011년 사망]]
[[분류:시카고 대학교 동문]]
[[분류:미국의 생물학자]]
[[분류: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동문]]
[[분류: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동문]]
[[분류:보스턴 대학교 교수]]
[[분류:매사추세츠 대학교]]
[[분류: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공생]]
[[분류:유대계 미국인]]
[[분류:진화생물학자]]
[[분류:이론생물학자]]
[[분류:20세기 동물학자]]
[[분류:21세기 동물학자]]
[[분류:20세기 생물학자]]
[[분류:21세기 생물학자]]
[[분류:칼 세이건]]
[[분류:여자 생물학자]]
[[분류:미국의 여자 과학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사람 (가운데땅)||소설의 등장인물}}
{{생물 분류
| 이름 = 사람
| 그림 = Akha cropped hires.JPG
| 색 = 동물
| 상태 =
| 상태_기준 =
| 상태_출처 =
| 역 = [[진핵생물]]
| 계 = [[동물|동물계]]
| 아계 = [[진정후생동물|진정후생동물아계]]
| 상문 = [[후구동물|후구동물상문]]
| 문 = [[척삭동물|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척추동물아문]]
| 하문 = [[유악류|유악하문]]
| 상강 = [[네발동물|사지상강]]
| 강 = [[포유류|포유강]]
| 아강 = [[수아강]]
| 하강 = [[진수하강]]
| 상목 = [[영장상목]]
| 목 = [[영장류|영장목]]
| 아목 = [[직비원류|직비원아목]]
| 하목 = [[원숭이하목]]
| 소목 = [[협비원류|협비원소목]]
| 상과 = [[유인원|사람상과]]
| 과 = [[사람과]]
| 아과 = [[사람아과]]
| 족 = [[사람족]]
| 아족 = [[사람아족]]
| 속 = [[사람속]]
| 종 = '''사람'''
| 학명 = Homo sapiens
| 학명_명명 = [[카를 폰 린네|Linnaeus]], 1758
| 하위_고리 = 아종
| 하위 = * [[멸종|†]]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br />(''H. sapiens idaltu'')
*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br />(''H. sapiens sapiens'')
| 지도 = Homo Sapien range.png
}}
'''사람'''은 지구상에서 가장 흔하고, 널리 분포하는 영장류의 일종이다. [[지구]]상의 사람을 통틀어 '''인류'''(人類), '''인간'''(人間, Human)이라고도 한다. 사람은 [[생각|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쉽게 할 수 있고,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지니고 있으며, 이로써 인간은 스스로를 통합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 이러한 지적, 이성적 능력과 함께,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손을 이용해 다른 [[종 (생물학)|종]]보다 훨씬 정교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은 2022년 11월 기준으로 약 80억 명으로 추산된다.<ref name=":6">{{웹 인용|last=Nations |first=United |title=World population to reach 8 billion on 15 November 2022 |url=https://www.un.org/en/desa/world-population-reach-8-billion-15-november-2022 |access-date=2022-11-14 |website=United Nations |language=en}}</ref> 사람은 현재 [[남극]]을 제외한 지구의 모든 [[대륙]]에 살고 있으며,<ref group="주">[[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로라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곤드나와). 단, 여러 나라에서 세운 [[남극 기지]]에는 소수가 연구 목적으로 거주한다.</ref> 이 중 약 85%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프로-유라시아]], [[구세계]])에 살며 나머지 15%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신대륙]])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진원류|고등 영장류]]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자기표현, 생각의 교환, 사회적 조직화를 할 수 있도록 [[언어]]를 비롯한 [[의사소통]] 체계를 이용하는 데 능숙하다. 인간은 상위 포식자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는 여느 영장류보다 잔혹성을 가질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76479|제목=이웃집 살인마|성=옮김|이름=데이비드 버스 지음, 홍승효|확인날짜=2024-02-29}}</ref> 그래서 인본주의적으로는 서로간의 비극적인 일들도 일어나는 편이다.<ref>{{웹 인용|url=http://www.dongascience.com/news.php?idx=43032|제목=[인간 행동의 진화] 영아살해|성=동아사이언스|날짜=2021-01-10|언어=ko|확인날짜=2024-02-29}}</ref>
== 역사 ==
=== 기원 ===
{{본문|인류의 진화}}
현생 인류의 기원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아프리카|아프리카 대륙]]에서 태동한 단일 종이 전 세계로 이주했다는 [[아프리카 기원설]],<ref group="주">Out of Africa model. 또한, 'Noah's ark model'(노아의 방주 모델), 'African replacement model'(아프리카인에 의한 대체 모델), 단일지역 기원설 등으로도 불린다.</ref> 여러 대륙에서 동시에 인류가 진화했다는 [[다지역 기원설]]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아프리카 기원설이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ref>{{저널 인용| 저자1=Rebecca L. Cann| 저자2=Mark Stoneking| 저자3=Allan C. Wilson| 제목=Mitochondrial DNA and human evolution| 날짜=1987| 저널=Nature| 권=325| 쪽=31~36| pmid=3025745| url=http://www.nature.com/nature/ancestor/pdf/325031.pdf| 형식=PDF|언어=영어}}</ref>을 비롯한 여러 과학적 증거를 통해 학계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ref>{{뉴스 인용 |제목=아시아인 조상은 아프리카 `호모사피엔스' |url=https://news.joins.com/article/911706 |출판사=중앙일보 |날짜=2002-02-25 |확인날짜=2020-08-30 }}</ref>
=== 문명의 발생 ===
{{본문|세계의 역사}}
사람은 다른 동물보다 지식의 축적 면에 있어서 이점을 가지고 있어서 [[문명]]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기원전 수천 년 무렵에 [[황하 문명|황하]],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이집트]], [[인더스 문명|인더스강]] 등에 최초의 [[도시]]와 초기의 국가가 형성되었다. 이외에 세계 곳곳에서 특징적인 [[문화]]들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명의 발전은 [[로마 제국]], [[페르시아 제국]], [[몽골 제국]]과 같은 거대한 제국을 이루기도 하고 [[자금성]], [[피라미드]], [[타지마할]]과 같은 세계적인 문화 유산을 남기기도 하였다. 인류는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과 같은 [[전쟁]]에 의한 파괴를 저지르기도 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원자폭탄]]과 같이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무기]]를 만들어 이용하기도 하였다.
== 문화 ==
{{본문|문화}}
[[문화]]는 [[예절]], [[의상]], [[언어]], [[종교]], [[의례]], [[법]]이나 [[도덕]] 등의 [[규범]], [[가치관]]과 같은 것들을 포괄하는 '사회 전반의 생활 양식'이라 할 수 있다. 문화는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이다.
=== 군집 생활 ===
{{참고|사회|인구}}
사람은 대부분 여러 개체가 모여 살며 이러한 군집을 [[사회]](社會)라고 한다. 사회의 단위는 작게는 [[가정]] 또는 [[가족]]에서 크게는 [[국가]](國家)로 나뉜다. [[서력 기원|서기]] 2012년 기준으로 [[세계]]에는 200여 개의 국가가 있다.
이러한 군집 생활에서 사람은 서로를 구분하고 부르기 위해 사람마다 [[인명|이름]]을 부여한다. 또한 이름과 함께 자손을 따라 대대로 이어지는 공통의 [[이름]]인 [[성씨]]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혈통]]을 구분하거나 서로 호칭을 한다. 성씨는 [[남성]] 쪽을 따라 이어지는 부계성(父系姓)이나 [[여성]] 쪽을 따라 이어지는 모계성(母系姓)이 있으며 부계성과 모계성을 모두 갖거나 아예 성씨를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사람은 가족을 구성하기 위해 남녀가 짝을 이루며 이를 [[결혼]]이라고 하는데, 문화권에 따라 다르나 한 쌍의 남녀가 짝을 이루는 [[일부일처제]](일처일부제)와 한 남성과 여러 여성이 짝을 이루는 [[일부다처제]]<ref group="주">헬렌 피셔(Helen E. Fisher)의 저서 『사랑의 해부학』(원제 Anatomy of Love, 1992)에 따르면 전 세계 문화권에서 일부다처제가 일부일처제에 비해 더 많이 나타난다.</ref>가 흔하고 이외에 한 여성과 여러 남성이 짝을 이루는 [[일처다부제]], 여러 남성과 여러 여성이 짝을 이루는 다부다처제(난혼)의 경우도 나타난다.
=== 언어 ===
{{본문|언어}}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전달하는 데에 [[언어]]와 [[문자]]를 이용하며 이는 사람의 [[사회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사용되는 언어는 분류에 따라 다르나 대략 6천여개로 알려져 있는데 점차 쓰이지 않는 언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언어를 표기하고 기록할 수 있는 [[문자]] 체계는 5천년 전부터 쓰여온 것이 확인된다.
=== 인간에 대한 안내 ===
1977년 [[보이저 1호]]에 실려 우주로 보내진 [[보이저 금제 음반]]에는 115개의 그림과 파도, 바람, 천둥, 새와 고래의 노래와 같은 자연의 소리, 서로 다른 문화와 시대의 음악, 55개의 언어로 된 인사말이 실려 있다. 이는 외계의 생명체에게 보내는 인간에 대한 안내서다.
== 생물학적 특징 ==
{{본문|인간생물학}}
=== 해부학적 특징 ===
[[파일:Skeleton diagram.svg|섬네일|사람의 뼈]]
[[키]](신장)는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개인차가 있다. 성인의 경우 보통 [[남자]]는 160 cm~195 cm [[여자]]는 145 cm~175 cm 정도이다. 남자의 경우 200cm 이상, 여자의 경우 180cm 이상부터는 장신으로 분류된다. 반면 대한민국 기준 남자는 140cm 미만, 여자는 135cm 미만부터 [[왜소증]]으로 분류되어 장애인 등록증이 발급된다.
[[직립보행]]으로 이동하며 [[손]]을 사용하여 물건을 이용하거나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뇌]]의 무게는 태어날 때는 약 300[[그램|g]]이고 만 5세 무렵에 성인의 뇌 무게인 1300~1400g에 이른다. 성인 기준으로 몸무게에 대한 뇌 무게의 비율은 약 2%이다.<ref>{{서적 인용| 저자=Paul Glees| 제목=The human brain| 장=Brain weight and intelligence| 쪽=102~104| 출판사=Cambridge University Press| 연도=1988| ISBN=978-0-521-24974-4| url=http://books.google.com/books?id=7pPFmpvgw3kC&lpg=PA102&pg=PA102#v=onepage&q&f=false| 확인날짜=2010-12-16| 언어=영어| 인용문=In Man, brain weight is about 2% of body weight, whereas in the blue whale this relation is 0.007%.}}{{깨진 링크|url=http://books.google.com/books?id=7pPFmpvgw3kC&lpg=PA102&pg=PA102 }}</ref>
[[털]]은 퇴화되어, 피부 부위에 따라 털이 없거나 매우 짧아 피부를 완전히 덮지 못한다. 단, [[머리]] 윗부분, [[겨드랑이]], [[생식기]] 주위에는 각각 [[머리카락]], 겨드랑이 털, [[음모 (생리학)|음모]]가 나 있는데 이 털은 피부를 덮을 만큼 길고 많다. [[머리카락]]은 [[어린이]] 시기부터 있으나, 겨드랑이 털과 음모는 [[이차성징]] 이후로 자란다. 또한, 이차성징 이후로 남자에 한해서 입술과 턱 주변에 [[수염]]이 난다. 털의 색깔은 [[검정]], [[갈색]], [[금색]], [[빨강|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다.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이르면 점차 [[멜라닌]]이 퇴화되어 흰색으로 바뀐다.
[[야행성]]이던 [[원시 영장류]]가 [[주행성]]으로 바뀌면서 [[청각]]보다 [[시각]]에 의존하게 돼 [[귀]]를 움직이는 능력은 쇠퇴했다. 하지만 아직도 사람이 낯선 소리를 들었을 때 귀 주변 근육으로 향하는 신경반응의 강도는 씹기, 미소 짓기, 의도적으로 귀 움직이기 등을 할 때보다 10분의 1∼100분의 1 수준 정도로 약했지만, 사람도 다른 동물처럼 무의식적으로 귓바퀴를 관심 있는 소리 쪽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ref>{{뉴스 인용 |저자=조홍섭 |제목=사람도 ‘귀 쫑긋’ 개·고양이와 마찬가지 |url=http://ecotopia.hani.co.kr/500012 |뉴스=[[한겨레]] 물바람숲 |날짜=2020년 7월 17}}</ref>
남자와 여자의 전투력 차이가 심한 동물이며 남자는 [[늑대]]와 비슷하며 여자도 상위 포식자이나 늑대보다 약한 개과들이나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이 이길 수 있는 짐승들도 인간에게 위협적인 짐승이 많으며 여성의 주먹도 약하지 않고 단단한 돌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여자도 남자를 편견보다 쉽게 죽일 수 있다.
=== 일생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6-01-24}}
사람의 [[평균 수명]]은 86세 정도이며, 보통은 [[여성|여자]]가 [[남성|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긴 편이다. [[인간의 성]]에 따라 나뉘는 [[남성]]과 [[여성]]은 [[성행위]]를 통해 [[생식]]하며, [[성행위]]를 통해 수정된 [[배 (생물학)|배아]]는 여성의 [[자궁]]에 착상되어 [[임신]] 기간을 거친다. 보통 한 번에 하나의 [[태아]](胎兒)를 임신하며, 드물게 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하기도 하는데, 이를 [[쌍둥이]](쌍생아)라고 한다. 임신기간은 38주 (266일)로 이 기간을 지난 태아는 [[출산]]과정을 거쳐 하나의 개체로 태어나 [[아기|영아]](嬰兒)가 된다. 영아기의 사람은 어머니의 [[젖]]을 먹고 성장하며, 젖을 떼는 시기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략 생후 1년에서 6년 사이의 사람을 [[유아]](幼兒)라고 하며, 이 시기에 기초적인 [[언어]]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 따라 그 나라의 모국어부터 습득한다.) 습득이 이루어진다. 이후 대략 만 20세까지는 그 초기를 [[어린이]] 또는 [[소년]], 후기를 [[청소년]]이라고 하며, 이 시기에 대부분의 외형적 [[성장]]이 끝난다. 또한 이 시기에 [[2차성징]]이 일어나 [[남성]]과 [[여성]]의 외형적 차이가 두드러지게 되며, 초경이나 사정, 몽정을 경험하는 등 생식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후 대략 만 20세에서 만 40세 사이를 [[청년]], 대략 만 40세에서 만 50세 사이를 [[장년]], 대략 만 50세에서 만 60세 사이를 [[중년]], 만 60세를 넘어서면 [[노년]]이라고 하나 이러한 시기 구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성장이 끝난 사람은 청년기 이후로 조금씩 [[노화]]되기 시작한다. 중년에서 노년 정도가 되면 노화의 결과로서 신장(身長)의 축소, 각종 감각 기관들의 둔감화, 생식 능력의 감퇴 등의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생식 능력의 경우 [[남성]]은 늦게는 70세 이후까지도 생식이 가능하나 청년기를 정점으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정자 (생물학)|정자]]의 수와 운동능력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임신 성공 가능성도 같이 떨어지며, [[여성]]은 중년기 (개인차가 있으나 대개 40~50세이다.)에 [[폐경]]이 일어나 [[난자]]의 [[월경 주기#배란|배란]]이 중지되므로 이후 생식이 불가능하게 된다.
기후, 사회 문화 등이 수명에 큰 영향을 준다.
*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더운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수명이 길다. 일례로 [[적도]] 지역에 사는 사람들, 특히 [[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들 중 90세 이상이 다른 지역보다 매우 드문 반면 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 특히 [[북유럽]]에 사는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85세~90세 이상 장수한다.
* 병역이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 다른 거의 모든 문화가 동일한 [[대한민국]]과 [[일본]]의 차이는 사실상 대한민국이 [[징병제]], 일본이 [[모병제]]인 차이 정도밖에 없으나 수명은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5년 정도 길다. 특히 일본 여성의 평균 수명은 거의 90세에 가깝다.
* 민주주의 국가가 전제군주제 국가보다 수명이 길며 전제군주제 국가가 독재국가보다 수명이 길다.
* 선진국이 개발도상국보다 수명이 길다.
=== 습성 (생활) ===
{{참고|잠}}
사람은 [[주행성]] 동물로, 대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잔다. 어릴수록 하루에 자는 [[시간]]이 길고 자랄수록 짧아지는데, 생후 1주에는 18~20시간, 만 1세에는 12~14시간, 만 10세에는 10시간 정도를 자며<ref>{{웹 인용| 제목=소아의 평균 수면시간| url=http://www.hp.go.kr/hpGuide/hpPortalCont.dia?method=contDetailView&mnid=0301050302020000| 출판사=보건복지가족부| 확인날짜=2010-12-16}}{{깨진 링크|url=http://www.hp.go.kr/hpGuide/hpPortalCont.dia?method=contDetailView&mnid=0301050302020000 }}</ref> [[성인 (어른)|성인]]은 하루에 대략 6시간 ~ 8시간 정도를 잔다. 사람은 의도적으로 수면 시간을 조절하기도 하며, 사람에 따라 마치 [[야행성]] 동물처럼 낮에 자고 밤에 활동하는 경우가 있다.
본능적으로 처벌과 반성을 매우 싫어할 수 있으며 거짓말을 처벌하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오히려 거짓말을 더 많이 했다고 한다.<ref>{{서적 인용|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6322839|제목=타고난 거짓말쟁이들 - 예스24|성=역|이름=이언 레슬리 저/김옥진|언어=ko}}</ref> 생물학적 조사 결과 태생부터 이기적인 사람들도 존재하며 이기적인 사람들은 덜 이기적으로 조사된 사람들보다 남을 잘 희생시키며 심한 공격도 선호하나 편견만큼 약하거나 나쁜 특성이 아닐 수도 있다.<ref>{{저널 인용|제목=Electrophysiological Markers of Fairness and Selfishness Revealed by a Combination of Dictator and Ultimatum Games|저널=Frontiers in Systems Neuroscience|성=Miraghaie|이름=Ali M.|성2=Pouretemad|이름2=Hamidreza|url=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nsys.2022.765720|날짜=2022|권=16|doi=10.3389/fnsys.2022.765720/full|issn=1662-5137|성3=Villa|이름3=Alessandro E. P.|성4=Mazaheri|이름4=Mohammad A.|성5=Khosrowabadi|이름5=Reza|성6=Lintas|이름6=Alessandra}}</ref><ref>{{서적 인용|url=https://www.yes24.com/Product/Goods/93721359|제목=자유로운 이기주의자 - 예스24|성=역|이름=율리엔 바크하우스 저/박은결|언어=ko}}</ref><ref>{{웹 인용|url=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1811060002|제목=착한 사람이 파산하기 쉽다?|성=이코노미스트|날짜=2018-11-06|언어=ko|확인날짜=2024-04-01}}</ref>
현대인은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의 3가지를 기본요소를 필요로 하고, 이외에도 사회로의 적응과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도 필요로 한다.
== 같이 보기 ==
* [[인류의 진화]]
* [[인종]]
* [[인체]]
** [[피부색]]
** [[모발 색상]]
** [[눈 색깔]]
* [[인체 골격근 목록]]
* [[사람상과]]
* [[종족]]
* [[문명]]
* [[충적세]] (Holocene Era)
== 각주 ==
; 내용주
<references group="주" />
; 출처주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위키인용집|인간|인간}}
* [https://web.archive.org/web/20090709125530/http://www.mnsu.edu/emuseum/biology/humanevolution/sapiens.html MNSU]
* [http://www.archaeologyinfo.com/homosapiens.htm 고고학 정보] {{웨이백|url=http://www.archaeologyinfo.com/homosapiens.htm |date=20110528014013 }}
* 호모 파피루스
* {{두피디아|101013000891025|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사람과}}
{{인류의 진화|호모파피루스=슬기로운 인간의 고착화된 완성형}}
{{인간의 발달 과정}}
{{분류군 식별자|from=Q15978631}}
{{전거 통제}}
[[분류:사람| ]]
[[분류:유인원]]
[[분류:1758년 기재된 포유류]]
[[분류:게놈 해독이 완료된 동물]]
[[분류:칼 폰 린네가 명명한 분류군]]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출처 필요|날짜=2012-07-12}}
{{대통령 정보
| 이름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원어명 = Arnold Schwarzenegger
| 명칭 = 주지사
| 그림 = Arnold Schwarzenegger by Gage Skidmore 4.jpg
| 크기 =
| 설명 = 2019년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 국가 = 캘리포니아주
| 대수 = 38
| 취임일 = 2003년 11월 17일
| 퇴임일 = 2011년 1월 3일
| 부통령 = 쿠르즈 부스티만테 (2003–2007)<br />존 가라멘디 (2007–2009)<br />아벨 말도나도 (2010–2011)
| 부통령명칭 = 부주지사
| 국적 = {{국기|미국}}<br>{{국기|오스트리아}}
| 거주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출생일 = {{출생일과 나이|1947|7|30}}
| 출생지 =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 [[탈 (슈타이어마르크주)|탈]]
| 정당 = [[공화당 (미국)|공화당]]
| 경력 = [[공화당 (미국)|공화당]] 문화예술행정공보위원
|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영세명]]: 알로이시오)
| 배우자 = [[마리아 슈라이버]] (1986~2017; 이혼)
| 자녀 = [[캐서린 슈워제네거|캐서린]], [[패트릭 슈워제네거|패트릭]]를 포함한 5명
| 서명 = Arnold Schwarzenegger Signature.svg
| 전임 = 그레이 데이비스
| 전임대수 = 37
| 후임 = 제리 브라운
| 후임대수 = 39
| 웹사이트 = www.schwarzenegger.com
}}
'''아놀드 알로이스 슈워제네거'''({{llang|en|Arnold Alois Schwarzenegger}}, <small>영어 발음:</small> {{IPA|/ˈʃwɔrtsənɛɡər/}} <small>아널드 앨로이스 시워처네거</small>, <small>독일어 발음:</small> {{IPA|aɐnɔlt aloʏs ʃvaɐtsənɛɡɐ}} <small>아르놀트 알로이스 슈바르체네거/슈바르첸에거</small>, {{문화어|아놀드 시바제네거}}, [[1947년]] [[7월 30일]] ~ )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의 [[배우]], [[보디빌더]], [[정치인]]이다. 2004년과 2007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뽑혔다.<ref>{{뉴스 인용|url=https://content.time.com/time/specials/2007/time100/article/0,28804,1595326_1615513_1615451,00.html|제목=The 2007 TIME 100 - TIME|성=Jr|이름=Robert F. Kennedy|날짜=2007-05-03|뉴스=Time|언어=en-US|issn=0040-781X|확인날짜=2023-06-20}}</ref><ref>{{뉴스 인용|url=https://content.time.com/time/specials/packages/article/0,28804,1970858_1970910_1972033,00.html|제목=The 2004 TIME 100 - TIME|성=Sullivan|이름=Andrew|날짜=2004-04-26|뉴스=Time|언어=en-US|issn=0040-781X|확인날짜=2023-06-20}}</ref> 현재는 대중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된다.
배우가 되기 전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보디빌더]]로 활동했으며,<ref name="illpumpyouup.com">{{웹 인용 |url=http://www.illpumpyouup.com/articles/arnold-schwarzenegger-the-greatest-bodybuilder-ever.htm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9 |archive-date=2015-09-05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905072021/http://www.illpumpyouup.com/articles/arnold-schwarzenegger-the-greatest-bodybuilder-ever.htm |url-status=dead }}</ref> 38대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하다. [[존 F. 케네디|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인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하여 2남 2녀를 두었다. 보디빌더로서는 전설적인 존재이며 그의 이름 자체가 근육질의 대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 생애 ==
슈워제네거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탈 (슈타이어마르크주)|탈]]에서, 오스트리아 헌병 부사관 출신으로 지역 경찰서장이었던 구스타프 슈워제네거와 아우렐리아 야드니 슈워제네거 사이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15세 때인 1961년 보디빌더가 됐으며 1970년까지 [[미스터 유니버스]] 1위 5회, 1970년부터 1980년까지 [[미스터 올림피아]] 1위 7회 등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얻었다<ref name="illpumpyouup.com"/>. 병역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나를 기회가 많다는 이유로 전차병으로 이행했으며 실제로도 전차 조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1965년에 입대해 9개월 동안 현역병으로 복무했고 처음에는 전차병으로 입대했지만 군무이탈 후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 혐의로 영창에 일주일간 구금된 후 보직이 조리병으로 바뀌었다. 1968년 미국 이민 후 1983년 [[미국]] 시민이 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governors.library.ca.gov/38-schwarzenegger.html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612044724/http://governors.library.ca.gov/38-Schwarzenegger.html |보존날짜=2012-06-12 |url-status=dead }}</ref>. [[오스트리아]]는 본래 이중국적을 허락하지 않아<ref>병역이 징병제인 국가들이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슈워제네거는 이 시점에 이미 군필자였다.</ref> 다른 국가로 귀화한 오스트리아 시민권자들은 국적을 포기해야 하지만, 슈와제너거는 미국 시민권 취득 전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아 오스트리아 국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시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로 불리던 슈워제네거는 1973년 [[기네스북]]에 '지구상에서 상체근육이 가장 잘 발달된 사람'에 기록되기도 했다<ref name="seoulfn.com">{{웹 인용|url=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21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230235029/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21 |보존날짜=2013-12-30 |url-status=dead }}</ref>. 어렸을 때 보디빌더 출신 영화 배우 [[레지 파크]](Reg Park)가 [[헤라클레스]] 영화에 나오는 걸 보곤 그를 [[롤모델]]로 삼고 [[보디빌더]]를 시작했다고 한다.
1969년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데뷔했으나 초기 10여년간은 배우로서는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코난 (영화)|코난]]》(1982), <[[터미네이터 (영화)|터미네이터]]> (1984)로 [[할리우드]]에서 인기배우로 자리를 잡은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988년, 1990년, 1991년, 1994년, 1996년, 1997년, 2000년, 2003년 '헐리우드 머니메이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1년까지의 주지사 임기중에는 영화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1990년엔 '최초의 천만 달러 이상 받는 배우', 이에 그치지 않고 출연료가 끝없이 오르고 올라 1996년엔 '최초의 2천만 달러 이상 받는 배우', 2003년엔 편당 3천 만 달러에 전 세계 흥행수익의 20%를 받아 '최초의 3천만 달러 이상 받는 배우'가 되어 본인 스스로가 최고 기록인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갱신하는 등 헐리우드에서 수 십년간 1인자의 위치를 지켜왔다<ref>{{웹 인용 |url=http://highestpaidactor.blogspot.kr/2011/04/arnold-schwarzenegger.html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109094904/http://highestpaidactor.blogspot.kr/2011/04/arnold-schwarzenegger.html |보존날짜=2014-01-09 |url-status=dead }}</ref>.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는 슈워제네거에게 최고의 명성을 가져다 준 영화로 꼽힌다. [[액션 영화|액션]] 장르에만 만족하지 않고 <트윈스> (1988), <[[유치원에 간 사나이]]> (1990), <[[솔드 아웃 (영화)|솔드 아웃]]> (1996)등의 [[코미디]]와 <[[배트맨과 로빈]]> (1997)의 [[악역]]에도 도전하여 모두 크게 성공하여 배우로서의 연기의 폭을 넓혔다.
원래 슈워제네거는 [[레드 소냐]]를 촬영하면서 만난 [[브리짓 닐센]]과 연인 사이였으나 평소 슈워제네거는 미국 정계에 진출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던 탓에 브리짓 닐센과 결별하고 1986년 [[존 F. 케네디]]의 조카이자 [[NBC]]의 유명 언론인이자 기자인 민주당파 [[마리아 슈라이버]]와 9년 동안 연애 끝에 결혼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nndb.com/group/669/000165174/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620114932/http://www.nndb.com/group/669/000165174/ |보존날짜=2012-06-20 |url-status=dead }}</ref>.
슈워제네거는 [[사업가]]이자 [[정치인]]이기도 하다. 1989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주어지는 보디빌딩 대회 '아널드 클래식'을 설립하였다. 오래전부터 [[공화당 (미국)|공화당]] 지지파였는데 1983년 미국 시민권 취득 이후 [[공화당]]에 입당하여 1990년 [[조지 H. W. 부시|조지 H 부시]]로부터 '문화 체육관광부 의장'에 직접 임명되어 4년간의 임기를 지내며 미국 전국 51개주를 철통 호위를 받으며 직접 순회하기도 했다. 1991년 1200만 달러 짜리 자가용 제트기를 받기도 했다. 1991년엔 [[실베스터 스탤론]], [[브루스 윌리스]], [[데미 무어]] 등과 'Planet Hollywood'라는 체인 레스토랑을 설립했다. 1992년엔 자선단체 'After School All Stars' 설립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freakingnews.com/Arnold-Schwarzenegger-s-Endorsements-Pictures--209.asp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1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614185348/http://www.freakingnews.com/Arnold-Schwarzenegger-s-Endorsements-Pictures--209.asp |보존날짜=2012-06-14 |url-status=dead }}</ref>. 1997년 대형 심장 수술을 받기도 했다. 2003년 10월 7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미국)|공화당]] 후보로 나와 당선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history.com/this-day-in-history/arnold-schwarzenegger-becomes-california-governor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1009182348/http://www.history.com/this-day-in-history/arnold-schwarzenegger-becomes-california-governor |보존날짜=2012-10-09 |url-status=dead }}</ref>. 2006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미국)|공화당]] 후보로 나와 민주당 후보를 56% 대 39%로 누르고 재선되었다. 영화로 축적한 부(富) 때문에 주지사 임기중 매년 연봉인 17만5천달러를 받지 않고 모두 사회에 전면 기부하기도 했다<ref>http://www.ocregister.com/news/schwarzenegger-188919-returns-tax.html</ref>.2004년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타임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8년엔 <[[터미네이터 (영화)|터미네이터]]>(1984)가 '역대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되었으며, 美의회 도서관에 영구 보존되기 시작했다. 2008년 미대선에선 공화당 후보 [[존 매케인]]을 공식지지했다. 슈워제네거는 2010년 12월 17일 LA Times 인터뷰에서, 퇴임후 오바마 행정부에 입각할 의사도 있다고 말했다. 8년간의 주지사 임기(2003.11~2011.1) 중에는 몇몇 영화의 [[카메오 출연]]을 제외하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009)를 비롯하여 모든 영화의 제의를 거절해왔다<ref name="seoulfn.com"/>.
정치성향은 [[중도우파]] 성향으로 여겨진다. 또한 [[녹색 보수주의|녹색 보수주의자]]로 알려져 있는데,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 민주당과 연대하여 친환경주의 정책들을 기용하기도 했고 2019년에는 스웨덴 출신 10대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와 독대를 가지기도 했다.
2011년 1월 4일 주지사에서 퇴임하였고, 다시 헐리우드 복귀를 공식 선언했는데,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터미네이터 시리즈]]의 5탄과 6탄을 비롯하여 30여편의 제의를 받아 기나긴 공백과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재함을 과시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coronacomingattractions.com/node/19664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113121048/http://www.coronacomingattractions.com/node/19664 |보존날짜=2012-01-13 |url-status=dead }}</ref>. 그해 5월 일명 '가정부 스캔들'로 이혼 소송제기를 받았는데 재산이 7500억원 정도(2012년 기준)로 이는 이전까지의 역대 최고의 위자료 액수였던 [[마이클 조던]]의 기록(2800억원)도 훨씬 뛰어넘는 신기록이였으며, 헐리우드 최고의 갑부로 드러났다<ref>{{웹 인용 |url=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160795/Arnold-Schwarzenegger-takes-son-Patrick-spin-250-000-Mercedes.html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705190413/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160795/Arnold-Schwarzenegger-takes-son-Patrick-spin-250-000-Mercedes.html |보존날짜=2012-07-05 |url-status=dead }}</ref>. 첫 컴백작 <[[라스트 스탠드]]> (2013) 촬영에 앞서 친구 [[실베스터 스탤론]]의 요청에 따라 <[[익스펜더블 2]]> (2012)에 카메오로 4일간 촬영했는데 그 대가로 1천만달러(2012년 기준 약 120억원)를 받았다. 2012년 8월에는 스스로 2천만 달러를 기부하여 "남가주대 슈워제네거국가 및 국제 정책 연구소"를 설립하여 고문위원회 회장과 [[교수]]가 되었다<ref>http://china.naeil.com/news/news_view.asp?nnum=34272{{깨진 링크|url=http://china.naeil.com/news/news_view.asp?nnum=34272 }}</ref>. 같은해 8월, 'The Sun'지는 "최고의 액션 히어로는 누구인가?"라는 설문 조사를 했고, 슈워제네거가 '최고의 액션 히어로'에 뽑혔다<ref>{{웹 인용 |url=http://www.winnipegsun.com/2012/08/21/arnold-schwarzenegger-named-top-action-hero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2-08-2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1019120651/http://www.winnipegsun.com/2012/08/21/arnold-schwarzenegger-named-top-action-hero |보존날짜=2013-10-19 |url-status=dead }}</ref>. 2013년 1월 개봉의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화제가 됐던 <[[라스트 스탠드]]> (2013)와 [[실베스터 스탤론]]과 공동 주연을 맡은 <[[이스케이프 플랜]]> (2013) 등을 시작으로 다시 헐리우드 액션 영화에 본격 복귀하였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새로운 리부트 3부작의 첫번째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2015)에 주인공 터미네이터로 돌아오는데, 이는 지난 2003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3: 기계들의 반란]]> (2003) 이후 12년 만이다.
2015년 1월 26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차지한다.<ref>http://www.wwe.com/classics/wwe-hall-of-fame/arnold-schwarzenegger-announcement-27037093</ref>
== 출연 작품 ==
* 감독
** <크리프트 스토리 (TV 시리즈)> (1989)
** <코네티컷 (TV 영화)> (1992)
* 제작
** <[[마지막 액션 히어로]]> (1993)
** <[[6번째 날]]> (2000)
* 주연작
** <뉴욕의 헤라클레스> (1969)
** <[[펌핑 아이언]]> (1977)
** <[[코난 - 바바리안]]> (1982)
** <[[코난 2 - 디스트로이어]]> (1984)
** <[[터미네이터 (영화)|터미네이터]]> (1984)
** <[[코만도 (영화)|코만도]]> (1985)
** <[[레드 소냐]]>(1985)
** <[[고릴라 (영화)|고릴라]]> (1986)
** <[[프레데터 (영화)|프레데터]]> (1987)
** <[[런닝맨 (1987년 영화)|런닝맨]]> (1987)
** <[[트윈스 (1988년 영화)|트윈스]]> (1988)
** <[[레드 히트]]> (1988)
** <[[토탈 리콜]]> (1990)
** <[[유치원에 간 사나이]]> (1990)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 <[[마지막 액션 히어로]]> (1993)
** <[[트루 라이즈]]> (1994)
** <[[주니어 (영화)|주니어]]> (1994)
** <터미네이터 2 3D ''(Short)''> (1996)
** <[[이레이저 (영화)|이레이저]]> (1996)
** <[[솔드 아웃 (영화)|솔드 아웃]]> (1996)
** <[[배트맨과 로빈]]> (1997)
** <[[엔드 오브 데이즈]]> (1999)
** <[[6번째 날]]> (2000)
** <[[콜래트럴 데미지]]> (2002)
** <[[터미네이터 3: 기계들의 반란]]> (2003)
** <[[라스트 스탠드]]> (2013)
** <[[이스케이프 플랜]]> (2013)
** <사보타지> (2014)
** <매기> (2014)
**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2015)
** <[[언노운 솔저]]> (2017)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19)
** <[[아이언 마스크: 용패지미]]> (2019)
** <[[푸바 (드라마)|푸바]]> (2023)
* 조연작
** <기나긴 이별> (1973)
** <스테이 헝그리> (1976)
** <산 패드로 바다에서 ''(TV 시리즈)''> (1977)
** <빌런> (1979)
** <제인 맨스필드의 이야기 ''(TV 영화)''> (1980)
* 단역작
** <행복한 기념일, 그리고 안녕 ''(TV 영화)''> (1974)
**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TV 시리즈)''> (1977)
** <스카벤저 헌트> (1979)
** <더 컴백> (1980)
** <자유의 아이들-동쪽 1776 ''(TV 시리즈)''> (2002)
** <자유의 아이들-동쪽 1776 ''(TV 시리즈)''> (2003)
* 카메오
** <크리프트 스토리 ''(TV 시리즈)''> (1989)
** <링컨 ''(TV 영화)''> (1992)
** <닥터 두리틀 2> (2001)
** <웰컴 투 정글> (2003)
** <[[80일간의 세계 일주 (2004년 영화)|80일간의 세계일주]]> (2004)
** <아이와 나> (2005)
** <[[익스펜더블]]> (2010)
** <[[익스펜더블2]]> (2012)
** <[[익스펜더블 3]]> (2014)
== 역대 선거 결과 ==
{| class="wikitable"
|-
!선거명||직책명||대수||정당||득표율||득표수||결과||당락
|-
|[[2003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소환선거|2003년 재선거]]||[[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캘리포니아 주지사]]||38대||[[공화당 (미국)|공화당]]||{{막대|적|4|8|5|8}} 48.58%||4,206,284표||1위||[[파일:Flag_of_California.svg|25px|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
|-
|[[200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2006년 선거]]||[[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캘리포니아 주지사]]||38대||[[공화당 (미국)|공화당]]||{{막대|적|5|5|8|8}} 55.88%||4,850,157표||1위||[[파일:Flag_of_California.svg|25px|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
|}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언어링크|en}} {{공식 웹사이트}}
* {{IMDb 이름|0000216}}
* {{Mojo 이름|arnoldschwarzenegger}}
* {{dmoz|Arts/People/S/Schwarzenegger,_Arnold}}
{{전임후임
|전임자 = [[그레이 데이비스]]
|후임자 = [[제리 브라운]]
|대수 = 38
|직책 = [[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캘리포니아 주지사]]
|임기 = 2003년 11월 17일~2011년 1월 3일
}}
{{MTV 무비 어워드 최고의 연기}}
{{WWE 명예의 전당}}
{{전거 통제}}
{{기본정렬:슈워제네거, 아널드}}
[[분류:아널드 슈워제네거| ]]
[[분류:1947년 출생]]
[[분류:살아있는 사람]]
[[분류:미국의 남자 텔레비전 배우]]
[[분류:미국의 남자 영화 배우]]
[[분류:미국의 영화 감독]]
[[분류:미국의 영화 제작자]]
[[분류:미국의 기업인]]
[[분류:미국의 투자가]]
[[분류:미국의 보디빌더]]
[[분류:미국의 자서전 작가]]
[[분류:미국의 자선가]]
[[분류:오스트리아의 남자 텔레비전 배우]]
[[분류:오스트리아의 남자 영화 배우]]
[[분류:오스트리아의 영화 감독]]
[[분류:오스트리아의 영화 프로듀서]]
[[분류:오스트리아의 기업인]]
[[분류:오스트리아의 투자가]]
[[분류:오스트리아의 보디빌더]]
[[분류:오스트리아의 자서전 작가]]
[[분류:캘리포니아주지사]]
[[분류:그라츠 출신]]
[[분류: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
[[분류:오스트리아계 미국인]]
[[분류:미국으로 귀화한 사람]]
[[분류:공화당 (미국) 당원]]
[[분류:케네디가]]
[[분류: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분류:미국의 보수주의]]
[[분류:캘리포니아주의 공화당 당원]]
[[분류:미국에 거주한 오스트리아인]]
[[분류:오스트리아의 자선가]]
[[분류:미국의 배우 출신 정치인]]
[[분류:미국의 스포츠인 출신 정치인]]
[[분류:오스트리아의 스포츠인 출신 정치인]]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infobox software license
| name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
| image = GFDL_Logo.svg
| caption = GFDL 로고
| author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version = 1.3
| publisher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date = '''현재 버전''':<br />2008년 11월 3일
| Debian approved = 예
| Free Software = 예
| GPL compatible = 아니오
| copyleft = 예
| spdx = {{기호없는 목록|GFDL-1.3-or-later
|GFDL-1.3-only
|GFDL-1.2-or-later
|GFDL-1.2-only
|GFDL-1.1-or-later
|GFDL-1.1-only
|(see list for more<ref>{{웹 인용|title=SPDX License List|url=https://spdx.org/licenses/|access-date=2021-06-24}}</ref>)
}}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自由文書使用許可書,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GNU FDL''', '''GFDL''')는 일종의 [[자유 콘텐츠|자유문서]]를 위한 [[저작권]] 라이선스의 한 형태로서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SF, ''Free Software Foundation'')에서 [[GNU]]의 프로젝트를 위해서 착안되었다. GFDL에 따라 만든 문서는 자유롭게 복사, 수정, 재배포가 가능하며, 2차 저작물 역시 GFDL을 따라야 한다. GFDL을 따르는 문서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배포되지만, 대량으로 제작된 경우 유료로 판매될 수도 있다. 현재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에 따라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 가운데 가장 큰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위키백과]]다. 위키백과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L)와 GNU 자유 문서(GFDL)의 2중 라이선스를 따른다.
== 개요 ==
사용 허가서는 소프트웨어의 문서와 다른 이와 유사한 지침서를 대상으로 한다. 이 허가서에 따르는 모든 문서의 복사 및 변경은 역시 이 사용 허가서의 규준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복사 및 변경된 소프트웨어나 자료는 다시 변경되거나 배포 및 판매될 수 있다.
== 역사 ==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는 1999년 말 의견 수렴을 위한 초안이 발표되었으며, 검토와 수정을 거쳐 1.1 버전이 2000년 3월에, 1.2 버전이 2002년 11월에, 1.3 버전이 2008년 11월 3일에 공표되었다. 현재의 최종 버전은 1.3이다.
== 다른 라이선스와의 호환성 ==
여기서의 '호환'이라는 의미는 다른 라이선스의 저작물을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를 사용하는 저작물과 섞어 쓸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 CC-BY-SA와의 호환성 ===
두 허가서가 비슷한 저작권 방침을 가지고 있지만 GFDL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라이선스와 호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1.3판에서는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를 사용하고 있는 특정 웹 사이트의 저작권을 CC-BY-SA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하였다.
이 예외 조항은 다음의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한다면 GFDL 기반의 다중 저자 협력 프로젝트 사이트 (Massive Multiauthor Collaboration Site)에서 CC-BY-SA-3.0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 저작물은 [[위키]]와 같은 대규모 다중 저자 협력 프로젝트에서 생성되어야 한다.
* 다중 저자 협력 프로젝트에 출판된 외부 저작물은 반드시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 1.3으로 배포되거나 이전 버전으로 배포되고 (이후의 어떠한 버전으로도 배포됩니다) 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외부 표지나 변경 불가 부분이 없어야 한다. 외부 저작물의 경우 2008년 11월 1일 이전에 프로젝트에 올라온 부분만 라이선스가 변경될 수 있다.
라이선스의 재허용을 허가하는 11장의 조항은 2009년 8월 1일 이후에는 효력이 상실된다.
=== GPL과의 비호환성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는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와 호환되지 않는다.<ref>[http://lists.debian.org/debian-legal/2003/04/msg00258.html GPL과의 비호환성]</ref>
== 같이 보기 ==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GNU GPL)
* [[자유 콘텐츠|자유문서]] (Free Contents)
* [[퍼블릭 도메인]] (Public Domain)
* [[공정 이용]] (Fair Use)
=== 또 다른 자유 콘텐츠 사용 허가 유형 ===
아래 목록들 중 몇 가지는 GNU FDL과는 별개로 발전해 온 것들이다. 그리고 몇 가지는 GNU FDL의 결함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Creative Commons) "CC BY-SA" 라이선스
* [[디자인 사이언스 라이선스]]
* [[프리 아트 라이선스]]
* [[FreeBSD 문서 라이선스]]
* [[오픈 콘텐츠 라이선스]]
* [[오픈 게이밍 라이선스]]
* [[Open Publication License]]
* [[WTFPL]]
=== GFDL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들 ===
* [[위키백과]]([[위키여행]], [[위키뉴스]]는 제외)를 포함하는 [[위키미디어 재단]]의 프로젝트 대부분 - 2009년 6월 15일, 제11절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CC-BY-SA 라이센스와 GFDL 아래 위키 콘텐츠를 이중 라이선스(dual-license)한다.
* [[Anarchist FAQ]]
* [[Citizendium]] - 출처가 위키피디아인 기사는 GFDL을 사용한다.
* [[자유 온라인 컴퓨팅 사전]]
* [[Last.fm]] - 음악가 기술정보는 GFDL로 기술됨.
* [[Marxists Internet Archive]]
* [[PlanetMath]]
* [[로제타 코드]]
* [[소스워치]]
* 기업 아키텍처 프리임워크 [[TRAK]]를 정의하는 사양서로 GFDL로 배포.
*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 수학과 Thomas W. Judson 교수가 저술한 ''Abstract Algebra''를 포함한 수학 교과서는 GFDL로 배포됨.
* [[Baseball-Reference]] BR 불펜, 공개 사용자 기여 야구 위키.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 [http://www.gnu.org/licenses/fdl.txt GNU FDL 원문]
** [https://web.archive.org/web/20080902040138/http://korea.gnu.org/people/chsong/copyleft/fdl-1.2.ko.html GNU FDL 한국어 번역문]
{{GNU}}
[[분류:GNU 프로젝트]]
[[분류:카피레프트]]
[[분류:자유 저작물 사용권]]
[[분류:소프트웨어 문서화]]
[[분류:카피레프트 소프트웨어 사용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운영 체제 정보
| 이름 = GNU
| 로고 = Heckert GNU white.svg
| 로고크기 = 100px
| 스크린샷 = HURD Live CD.png
| 설명 = [[GNU 허드]]로 가동된 모습
| 개발자 = [[GNU 프로젝트]] (커뮤니티 형성)
| 계열 = [[유닉스 계열]]
| 상태 =
| 소스형태 = [[자유 소프트웨어]]
| 최초버전출시일 =
| 최신버전 =
| 최신버전출시일 =
| 미리보기버전 =
| 미리보기버전출시일 =
| 마케팅대상 =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장치, 내장형 장치, 서버, 메인 프레임, 슈퍼 컴퓨터
| 언어 =
| 프로그램언어 = [[C (프로그래밍 언어)|C]], [[어셈블리어]]
| 업데이트방식 =
| 패키지관리자 =
| 지원되는플랫폼 = [[IA-32]] (허드 커널 전용), [[알파 프로세서|알파]], [[ARC]], [[ARM]], [[AVR32]], [[블랙핀]], [[C6x]], [[ETRAX CRIS]], [[FR-V]], [[H8/300]], [[Hexagon]], [[아이테니엄]], [[M32R]], [[M68k]], [[META]], [[Microblaze]], [[MIPS 아키텍처|MIPS]], [[MN103]], [[OpenRISC]], [[PA-RISC]], [[파워PC]], [[S390]], [[S+core]], [[슈퍼H]], [[SPARC]], [[타일64]], [[Unicore32]], [[x86]], [[Xtensa]] ([[리눅스 리브레]] 커널 전용)
| 커널형태 = [[마이크로커널]] ([[GNU 허드]])<br />[[모놀리식 커널]] ([[리눅스 리브레]], 리눅스 포크)
| UI =
| 라이선스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PL]],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LGPL]], [[GNU 아페로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AGPL]],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FDL]], [[FSDG]]
| 웹사이트 = [https://gnu.org/ 공식 사이트]
}}
'''GNU'''({{IPAc-en|audio =En-gnu.ogg|ɡ|n|uː}}, 그누)<ref>{{웹 인용| url = https://www.gnu.org/ |title = What is GNU? |work = The GNU Operating System | date = September 4, 2009 | publisher = [[Free Software Foundation]] |accessdate=October 9, 2009 | quote =The name ‘GNU’ is a [[recursive acronym]] for ‘GNU's Not Unix‘; it is pronounced ''g-noo'', as one syllable with no vowel sound between the ''g'' and the ''n''.}}</ref><!-- /gnu:/ is not a possible English pronunciation--><ref name="rms-zagreb-talk">{{영상 인용|url=http://mjesec.ffzg.hr/~dpavlin/stallman2006/free_software_movement_and_the_future_of_freedom_zagreb_09_march_2006.ogg |title=The Free Software Movement and the Future of Freedom |first=Richard |last=Stallman |authorlink=Richard Stallman |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FSF Europe]] |location=Zagreb, Croatia |laysummary=http://fsfeurope.org/documents/rms-fs-2006-03-09.en.html |date=March 9, 2006 |accessdate=February 20, 2007}}</ref>는 [[운영 체제]]의 하나이자<ref>
{{저널 인용|author1=Yi Peng|author2=Fu Li|author3=Ali Mili|title=Modeling the evolution of operating systems: An empirical study|journal=Journal of Systems and Software|date=January 2007|volume=80|issue=1|pages=1–15|doi=10.1016/j.jss.2006.03.049|url=https://web.njit.edu/~mili/pdf/oss.pdf|accessdate=11 January 2016|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0111035552/https://web.njit.edu/~mili/pdf/oss.pdf|archivedate=9 May 2009|publisher=Elsevier|format=PDF|quote=''...we have selected a set of fifteen operating systems: Unix, Solaris/Sun OS, BSD, Windows, MS-DOS, MAC OS, Linux, Net Ware, HP UX, GNU Hurd, IBM Aix, Compaq/ DEC VMS, OS/2.''}}
</ref><ref>
{{저널 인용|author1=M. R. M. Torres|author2=Federico Barrero|author3=M. Perales|author4=S. L. Toral|title=Analysis of the Core Team Role in Open Source Communities|journal=Complex, Intelligent and Software Intensive Systems (CISIS), 2011 International Conference on|date=June 2011|pages=109–114|doi=10.1109/CISIS.2011.25|url=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Federico_Barrero/publication/221328676_Analysis_of_the_core_team_role_in_open_source_communities/links/5464a5fb0cf2cb7e9dab30fe.pdf|accessdate=11 January 2016|publisher=IEEE Computer Society|format=PDF|quote=''Debian port to Hurd...: The GNU Hurd is a totally new operating system being put together by the GNU group.''}}
</ref><ref>
{{저널 인용|author1=Neal H. Walfield|author2=Marcus Brinkmann|title=A critique of the GNU hurd multi-server operating system|journal=ACM SIGOPS Operating Systems Review|date=4 July 2007|volume=41|issue=4|pages=30–39|doi=10.1145/1278901.1278907|url=http://walfield.org/papers/200707-walfield-critique-of-the-GNU-Hurd.pdf|accessdate=11 January 2016|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1105213752/http://www.walfield.org/papers/200707-walfield-critique-of-the-GNU-Hurd.pdf|archivedate=5 November 2015|publisher=[[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location=New York, NY, USA|format=PDF}}</ref>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모음집이다. GNU는 온전히 [[자유 소프트웨어]]로 이루어져 있으며,<ref name = "handbookonopensource" /><ref>{{웹 인용| url =https://www.gnu.org/gnu/manifesto.html | title = GNU Manifesto |publisher = FSF | work = GNU project |accessdate= 2011-07-27}}</ref><ref>{{서적 인용| url= https://books.google.com/books?id=F6qgFtLwpJgC | title = The Cathedral & the Bazaar: Musings on Linux and Open Source by an Accidental Revolutionary | pages = 10–12 | isbn= 978-0-59600108-7 | last = Raymond | first =Eric | date = 2001-02-01}}</ref> 그 중 대부분이 [[GNU 프로젝트]]의 [[GNU GPL|GPL]]로 라이선스된다.
GNU는 ''"GNU's Not Unix!"''(GNU는 유닉스가 아니다!)의 [[재귀 약자]]이며,<ref name = "handbookonopensource" /><ref>{{웹 인용| url =http://www.thefreedictionary.com/GNU%27s+Not+Unix |title=GNU's Not Unix | publisher =The free dictionary | accessdate = 2012-09-22}}</ref> 이렇게 선정된 이유는 GNU의 디자인이 [[유닉스 계열]]이지만 자유 소프트웨어인 점과 [[유닉스|유닉스 코드]]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을 두려는 것이다.<ref name = handbookonopensource>{{서적 인용|first1 = Kirk |last1=St. Amant |first2=Brian |last2 = Still |title=Handbook of Research on Open Source Software: Technological, Economic, and Social Perspectives |isbn= 1-59140999-3}}</ref><ref>{{웹 인용| publisher = FSF | work = GNU project | url = https://www.gnu.org/ | title = The GNU Operating system | accessdate = 2008-08-18}}</ref><ref>{{웹 인용|last=Marshall |first = Rosalie | place = [[Australia|AU]] | url = http://www.pcauthority.com.au/News/128513,qa-richard-stallman-founder-of-the-gnu-project-and-the-free-software-foundation.aspx |title = Q&A: Richard Stallman, founder of the GNU Project and the Free Software Foundation | publisher = PC & Tech Authority |date = 2008-11-17 |accessdate = 2012-09-22}}</ref> GNU 프로젝트에는 [[운영 체제 커널]]인 [[GNU HURD]]가 들어있는데, 원래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SF)에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ref name = "handbookonopensource" /><ref name = computerworld>Vaughan-Nichols, Steven J. "[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131178/Opinion_The_top_10_operating_system_stinkers Opinion: The top 10 operating system stinkers] {{웨이백|url=http://www.computerworld.com/s/article/9131178/Opinion_The_top_10_operating_system_stinkers |date=20140723114425 }}", ''[[Computerworld]]'', April 9, 2009: "…after more than 25 years in development, GNU remains incomplete: its kernel, Hurd, has never really made it out of the starting blocks. […] Almost no one has actually been able to use the OS; it's really more a set of ideas than an operating system."</ref><ref name= Hillesley>{{인용| last = Hillesley | first = Richard | newspaper = The H | url = http://www.h-online.com/open/features/GNU-HURD-Altered-visions-and-lost-promise-1030942.html | edition = online | title = GNU HURD: Altered visions and lost promise | date = June 30, 2010 | page = [http://www.h-online.com/open/features/GNU-HURD-Altered-visions-and-lost-promise-1030942.html?page=3 3] | quote = Nearly twenty years later the HURD has still to reach maturity, and has never achieved production quality. […] Some of us are still wishing and hoping for the real deal, a GNU operating system with a GNU kernel.}}</ref><ref>Lessig, Lawrence. ''The Future of Ideas: The Fate of the Commons in a Connected World'', p. 54. Random House, 2001. {{ISBN|978-0-375-50578-2}}. About Stallman: "He had mixed all of the ingredients needed for an operating system to function, but he was missing the core."</ref>
그러나 허드(Hurd) 커널이 아직 산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서<ref>{{인용| url=https://www.gnu.org/software/hurd/hurd/status.html | publisher = Free Software Foundation | title = Status | accessdate = 2017-04-24 | date = 2015-05-03}}</ref>, 그 대신 GNU가 아닌 커널([[리눅스 커널|리눅스]]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을 GNU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현재 GNU와 LINUX를 결합하여 너무나 많이 사용되므로, 이 조합을 짧게 'LINUX'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GNU/LINUX라고 부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ref>{{인용| url = http://oreilly.com/openbook/debian/book/ch01_02.html |title= Debian open book | chapter = 1.2 What is Linux? |publisher = O'Reilly |date=1991-10-05 |accessdate = 2012-09-22}}</ref><ref>{{인용 | edition = 12.4 | contribution-url = https://help.ubuntu.com/lts/installation-guide/armhf/ch01s03.html | contribution = What is GNU/Linux? | publisher = Canonical | series = Ubuntu | title = Ubuntu Installation Guide | accessdate = 2015-06-22 | archive-date = 2015-06-21 | archive-url = https://web.archive.org/web/20150621214422/https://help.ubuntu.com/lts/installation-guide/armhf/ch01s03.html | url-status = }}</ref> 삽화에 나와있는 GNU는 생물의 종 이름이다.
[[파일:Richard Stallman - Fête de l'Humanité 2014 - 010.jpg|섬네일|위오른쪽|GNU 프로젝트의 설립자 [[리처드 스톨먼]]]]
프로젝트의 창립자 [[리처드 스톨먼]]은 GNU를 "사회에 대한 기술적 수단'으로 보았다.<ref>{{인용| contribution = KTH | publisher = FSF | title = Philosophy | series = GNU | contribution-url = https://www.gnu.org/philosophy/stallman-kth.html | first = Richard | last = Stallman | type = speech | place = Stockholm, Sweden | year = 1986}}.</ref> 이와 관련해 Lawrence Lessig는 스톨먼의 책 《[[자유 소프트웨어, 자유 사회]]》 제2판에서 스톨먼은 소프트웨어의 사회적 관념과 어떻게 자유 소프트웨어가 공동체와 사회 정의를 조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썼다고 언급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openisbn.com/isbn/9781441436856/|title=ISBN 978-1-4414-3685-6 - Free Software, Free Society: Selected Essays Of Richard M. Stallman - OPENISBN Project:Download Book Data|website=www.openisbn.com|access-date=2016-03-24}}</ref>
== 구성 요소 ==
{{본문|GNU 패키지 목록}}
== GNU/리눅스 ==
{{본문|GNU/리눅스}}
오늘날 GNU의 안정판은 [[리눅스 커널]]이 포함된 GNU 패키지로 구성되어 동작하며 기능적인 [[유닉스 계열]] 시스템을 만들어준다. GNU 프로젝트는 이를 GNU/리눅스로 부르며, 제공되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 GNU 패키지 (GNU 허드 제외)
* [[리눅스 커널]]
* 비 GNU 프로그램들
=== GNU 자유 시스템 배포 가이드라인 ===
GNU 자유 시스템 배포 가이드라인(GNU Free System Distribution Guidelines, GNU FSDG)은 GNU/리눅스 배포판과 같은 설치 가능한 시스템 배포판이 자유적인 특성이 있고 배포판 개발자들이 배포판들을 해당 특성에 맞출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 배포 약속이다.
== GNU 허드 ==
{{본문|GNU 허드}}
GNU 프로젝트가 GNU [[운영 체제]]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을 때, 소프트웨어적인 면에서는 자유 소프트웨어의 결과물 카테고리인 [http://directory.fsf.org/wiki/Main_Page 자유 소프트웨어 디렉터리]에서 보이는 것과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추구하고 있는 바가 운영 체제의 핵심인 [[커널 (컴퓨팅)|커널]] 즉, [[GNU 허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적인 면과 하드웨어적인 면을 통해 온전한 자유로운 운영 체제를 만드는 것이 GNU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한다면, GNU Hurd는 하드웨어를 통괄 제어하는 GNU 운영 체제의 커널이 되겠다.
== 같이 보기 ==
* [[GNU 프로젝트]]
* [[GNU/리눅스]]
* [[GPL]]
* [[자유 소프트웨어]]
* [[유닉스]]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GNU}}
* {{언어링크|ko}} [http://www.gnu.org/ GNU 공식 홈페이지]
* [http://korea.gnu.org GNU Korea 홈페이지]
* {{언어링크|en}} [http://groups.google.com/groups?hl=en&selm=771%40mit-eddie.UUCP 스톨먼의 최초 선언]
* [http://www.gnu.org/gnu/thegnuproject.ko.html 스톨먼 자신의 프로젝트와 그 역사에 대한 긴 설명]
* {{언어링크|en}} [http://www.gnu.org/encyclopedia/free-encyclopedia.html ''The Free Universal Encyclopedia and Learning Resource'', GNU 백과사전에 대한 스톨먼의 글]
{{GNU}}
{{운영 체제}}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전거 통제}}
[[분류:GNU| ]]
[[분류:GNU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분류:유닉스 계열]]
[[분류:자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셀빅'''(CellVic)은 [[대한민국]]에서 생산했던 [[PDA]]의 일종이며, [[jTel]]에서 개발하였다. 후일 [[코오롱]]이 인수한 후 Cellvic으로 개명되었다.
jTel은 [[팜 파일럿]]을 벤치마크하여 한국 내 환경에 맞게 자체 O/S를 제작해 한국 내 최초의 PDA OS로서 의의를 가졌다.
jTel은 1년에 4회의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통하여 애플리케이션 확보에 박차를 기했으며, 개인개발자에 대한 지원과 이에 힘입은 개인개발자들의 노력으로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였다. 또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대표적인 커뮤니티로는 CoolView(후에 상표등록 문제로 셀북으로 개명됨) 제작자인 연승훈씨가 운영하는 kcug.net(현재 운영중단)을 들 수 있다.
셀빅은 팜 파일럿에 비하여 대한민국 기업의 제품인만큼 한글 지원은 원활하였다. 세계 최소, 최경량 PDA인 CellVic i부터 휴대폰과 카메라 모듈탑재가 가능한 CellVic XG, 더 발전된 형태로서 스마트 폰 mycube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으나, [[코오롱]]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PocketPC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끝내 [[2004년]]부터 더 이상 후속 지원을 중단하였다.
== 외부 링크 ==
* [https://web.archive.org/web/20150926224322/http://cellvic.net/ 셀빅 회사 홈페이지] - 접속불가
* [https://web.archive.org/web/20181126233259/http://kcug.net/ 셀빅 이용자 모임 홈페이지] - 현재 www.kcug.net은 계정만료되어 접속불가 상태이다
* [https://web.archive.org/web/20100418214107/http://www.kcug.pe.kr/ 다시만들어진 셀빅 이용자 홈페이지] - KCUG.NET이 폐쇄되어 부산사용자들이 모여 다시만들었다 (접속불가)
* [http://www.kcug.kr 셀빅 XG/마이큐브V100 자료다운로드]{{깨진 링크|url=http://www.kcug.kr/ }} - 현재 폐쇄된 상태이다.
[[분류:PDA]]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화학진화}}
[[파일:Miller-Urey experiment-en.svg|섬네일|오른쪽|300px|밀러와 유리의 실험 도해]]
'''밀러와 유리의 실험'''({{llang|en|Miller-Urey experiment}}) 또는 '''밀러 실험'''({{llang|en|Miller experiment}})은 초기 지구의 가상적인 환경을 실험실에서 만들어, 그 조건에서 [[화학진화]]가 일어나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실험이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가설 중 [[유기 화합물]]이 [[무기 화합물]]로 구성된 원시 대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실험'''이다. 1952년 [[시카고 대학]]의 [[스탠리 밀러]]가 [[해럴드 유리]]의 지도 하에 이 실험을 설계 및 수행하였다. 무기 화합물의 조성을 가진 원시 대기에서 유기 화합물이 합성되는 화학반응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가설은 [[오파린]]과 [[존 버든 샌더슨 홀데인|홀데인]]이 세운 것이다.<ref name="miller19532">{{저널 인용|title=Production of Amino Acids Under Possible Primitive Earth Conditions|journal=[[Science (journal)|Science]]|last=Miller|first=Stanley L.|url=http://www.abenteuer-universum.de/pdf/miller_1953.pdf|year=1953|volume=117|issue=3046|pages=528–9|bibcode=1953Sci...117..528M|doi=10.1126/science.117.3046.528|pmid=13056598|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20317062622/http://www.abenteuer-universum.de/pdf/miller_1953.pdf|archive-date=2012-03-17|url-status=dead|access-date=2011-01-17}}</ref><ref>{{저널 인용|title=Organic Compound Synthesis on the Primitive Earth|journal=[[Science (journal)|Science]]|last=Miller|first=Stanley L.|author2=Harold C. Urey|year=1959|volume=130|issue=3370|pages=245–51|bibcode=1959Sci...130..245M|doi=10.1126/science.130.3370.245|pmid=13668555}} Miller states that he made "A more complete analysis of the products" in the 1953 experiment, listing additional results.</ref><ref>{{저널 인용|title=The 1953 Stanley L. Miller Experiment: Fifty Years of Prebiotic Organic Chemistry|journal=Origins of Life and Evolution of Biospheres|author1=A. Lazcano|author2=J. L. Bada|year=2004|volume=33|issue=3|pages=235–242|bibcode=2003OLEB...33..235L|doi=10.1023/A:1024807125069|pmid=14515862|s2cid=19515024}}</ref>
2007년 밀러의 사후, 과학자들은 1952년 실험에서 얻어진 대기 조성을 다시 분석하였고 당초 종이 [[크로마토그래피]]로 검출한 것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발견했다.<ref name="BBC2">{{웹 인용|url=http://www.bbc.co.uk/programmes/b00mbvfh|title=The Spark of Life|date=26 August 2009|website=BBC Four|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1113011054/http://www.bbc.co.uk/programmes/b00mbvfh|archive-date=2010-11-13|url-status=live|postscript=. TV Documentary.}}</ref> 이 실험에서 원시 대기로 사용된 기체 조성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여러 차례 비슷한 실험이 이루어졌는데, 아미노산을 비롯한 [[라세미 혼합물]]이 공통적으로 검출되어 실험의 결과가 뒤집어지지는 않았다.<ref name="bada20132">{{저널 인용<!-- Citation bot bypass-->|title=New insights into prebiotic chemistry from Stanley Miller's spark discharge experiments|journal=Chemical Society Reviews|last1=Bada|first1=Jeffrey L.|url=https://semanticscholar.org/paper/6f463e8a3611fa7f25c143991dfddac49c396b73|year=2013|volume=42|issue=5|pages=2186–96|doi=10.1039/c3cs35433d|pmid=23340907|s2cid=12230177}}</ref><ref name="Zahnle-2020">{{저널 인용|title=Creation and Evolution of Impact-generated Reduced Atmospheres of Early Earth|journal=The Planetary Science Journal|last1=Zahnle|first1=Kevin J.|last2=Lupu|first2=Roxana|date=2020-05-01|volume=1|issue=1|pages=11|language=en|arxiv=2001.00095|bibcode=2020PSJ.....1...11Z|doi=10.3847/PSJ/ab7e2c|issn=2632-3338|last3=Catling|first3=David C.|last4=Wogan|first4=Nick|doi-access=free}}</ref><ref name="Wogan-2023">{{저널 인용|title=Origin-of-life Molecules in the Atmosphere after Big Impacts on the Early Earth|journal=The Planetary Science Journal|last1=Wogan|first1=Nicholas F.|last2=Catling|first2=David C.|date=2023-09-01|volume=4|issue=9|pages=169|arxiv=2307.09761|bibcode=2023PSJ.....4..169W|doi=10.3847/psj/aced83|issn=2632-3338|last3=Zahnle|first3=Kevin J.|last4=Lupu|first4=Roxana|doi-access=free}}</ref>
== 실험 과정 ==
실험에는 [[물|수증기]](H<sub>2</sub>O), [[메테인]](CH<sub>4</sub>), [[암모니아]](NH<sub>3</sub>), [[수소]](H<sub>2</sub>)가 사용된다. 화학 물질들은 살균된 유리관과 플라스크로 이루어진 루프형의 실험기구 안에 밀봉된다. 실험기구 중에 플라스크 하나에는 물이 반쯤 채워져 있고, 다른 하나에는 한 쌍의 전극이 들어있다. 물은 가열하여 [[기화]]시키고, 수증기가 포함된 내부 공기중에 불꽃을 튀겨, 자연의 번개를 재현해 낸다. 그리고, 다시 공기는 식혀져서 수증기는 물이 되고 처음 플라스크로 돌아가는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일주일 동안 계속 실험을 행한 결과, 유리와 밀러는 10~15%의 [[탄소]]가 유기 화합물로 합성된 것을 관찰하였다. 더욱이, 2%의 탄소는 살아 있는 세포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 몇 종류의 형태라는 결과도 얻었다. 결론적으로 밀러는 '''''원시 대기의 조성을 기초하여 원시 지구의 모형을 만들고 결과 반응을 조사하는 것이 연구의 테마'''''였다.
== 해석 ==
생성된 분자들은 완전한 살아있는 생화학적 시스템을 이루기에는 상대적으로 모자란 단순한 유기물질이었다. 그러나, '''실험은 이미 있는 생명체를 가정하지 않고, 자연적인 과정만으로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요소들이 생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립'''시켰다.
== 의의와 중요한 사실들 ==
# 원시 대기 환경이 수소, 메테인, 암모니아 등 환원성 기체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최근 증거들과 일치하며, 초기 지구가 약하게 환원적인 대기 상태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것은 밀러와 유리의 실험이 올바른 환경에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ref>Kasting, J. F., 1993. Earth's early atmosphere. Science 259: 920-926.</ref> 초기 지구의 대기에 충분한 산소가 없었음을 나타내는 다양한 증거들이 있으며, 이는 원시 대기의 환원성을 더욱 확실히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ref>Turner, G., 1981. The development of the atmosphere. In: The Evolving Earth, ed. L. R. M. Cocks. London: British Museum, 121-136.</ref> 현대에는 이러한 연구가 '''원시 생명의 탄생의 모델을 연구하는 기초'''가 되고 있다.
# 2014년 RNA 합성 실험으로, 밀러와 유리의 실험 결과는 다시 한번 입증되었으며, 아미노산뿐만 아닌 다른 유기물이 합성되는 것도 확인되었다.<ref>http://www.pnas.org/content/early/2014/12/05/1412072111.short</ref>
# 밀러와 유리의 실험은 생명체에서 단백질 합성에 사용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에서 13가지를 생성하였으며,<ref>[http://www.accessexcellence.org/WN/NM/miller.html Henahan, Sean, 1996. From primordial soup to the prebiotic beach: An interview with exobiology pioneer, Dr. Stanley L. Miller.]</ref>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이 형성되는 과정을 최초로 알아낸 데에 의의'''가 있다.
# '''번개와 같은 방전을 재현하여 아미노산 합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되는 과정을 제공'''했다. 이는 번개보다 에너지가 적지만 그보다 적은 에너지로도 충분히 아미노산이 합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이것이 자연 환경에서도 충분히 재현 가능한 것임을 확신할 수 있게 해주었다.
== 이후의 연계 실험들 ==
스탠리 밀러는 이후에 원시 대기에 관한 연구를 좀 더 진행하여,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였으며, 사망시까지 연구에 손을 놓지 않았다. 밀러가 사망한 뒤 그의 제자이자 오랜 동료였던 [[제프리 베다]] 교수는 밀러의 유품에서 1950년대 실험에서 얻은 물질이 들어있는 유리병이 담긴 박스를 발견했다. 최신 분석 장비로 이 물질의 조성을 분석한 결과 당시 밀러가 확인했던 것보다 더 많은 유기분자(아미노산 22종과 아민 5종)가 들어있음을 확인해 2008년 '[[사이언스]]'에 발표했다.<ref>(2011년) ''과학동아 2011년 11월 호''. 동아사이언스. ISBN</ref> 2008년, [[제프리 베다]] 교수는 [[화산]] 분출의 구조와 스파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더 많은 아미노산이 발견됨을 보여주었다.<ref>{{저널 인용|first=Jeffrey |middle=L|last=Bada |year=2013|제목=New insights into prebiotic chemistry from Stanley Miller's spark discharge experiments|저널=Chemical Society Reviews.| volume=42 |issue=5 |page=2186–96}}</ref> 이 실험에는 고출력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기]]등이 이용되었다. 그 결과 22가지 아미노산, 5종류의 아민을 비롯한 수많은 수산화물이 생성되었다. 이 실험은 2010년에 황화수소 스파크 실험으로 재현되었으며, 발견된 아미노산은 아래에 표기한다.
* 발견된 아미노산은 *으로 표기한다.
{| class="wikitable"
|-
! '''발견된 아미노산'''
! 1952년 [[밀러 실험]]
! 2008년 [[화산]]스파크 실험
! 2010년 [[황화수소]] 스파크 실험</b>
|-
| [[글리신]] (Glycine)
| *
| *
| *
|-
| 알파 [[알라닌]] (α-Alanine)
| *
| *
| *
|-
| 베타 [[알라닌]] (β-Alanine)
| *
| *
| *
|-
| [[아스파르트산]]
| *
| *
| *
|-
| 알파 [[아미노낙산]]
| *
| *
| *
|-
| [[세린]]
|
| *
| *
|-
| [[이소세린]]
|
| *
| *
|-
| [[베타 아미노뷰티르산]]
|
| *
| *
|-
| [[감마 아미노뷰티르산]]
|
| *
| *
|-
| 알파 [[아미노아이소뷰티르산]]
|
| *
| *
|-
| 베타 [[아미노아이소뷰티르산]]
|
| *
| *
|-
| [[발린]]
|
| *
| *
|-
| [[이소발린]]
|
| *
| *
|-
| [[글루탐산]]
|
| *
| *
|-
| [[노르발린]]
|
| *
|
|-
| 알파 [[아미노지방산]]
|
| *
|
|-
| [[호모세린]]
|
| *
|
|-
| 2-메틸 [[이소류신]]
|
| *
|
|-
| 베타 수산화 [[아스파르트산]]
|
| *
|
|-
| [[오르니틴]]
|
| *
|
|-
| 2-메틸 [[글루탐산]]
|
| *
|
|-
| [[페닐알라닌]]
|
| *
|
|-
| 호모[[시스테인]]산
|
|
| *
|-
| S-메틸 [[시스테인]]
|
|
| *
|-
| [[메티오닌]]
|
|
| *
|-
| 황산 [[메티오닌]]
|
|
| *
|-
| 황화 [[메티오닌]]
|
|
| *
|-
| [[류신]]
|
|
| *
|-
| [[이소류신]]
|
|
| *
|-
| [[에티오닌]]
|
|
| *
|}
== 다른 실험들 ==
[https://en.wikipedia.org/wiki/Sidney_W._Fox#The_creation_of_proteinoids 폭스]의 실험으로 아미노산 같은 간단한 유기물은 폴리펩타이드, 핵산과 같은 복잡한 유기물로 합성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 결론 ==
[https://en.wikipedia.org/wiki/Stanley_Miller 밀러(Miller, S.)]와 [https://en.wikipedia.org/wiki/Harold_Urey 유리(Urey, H.)]의 실험은 [[알렉산드르 오파린|오파린]](Oparin, A. I.)과 홀데인(Haldane, J. B. S)의 원시 수프 모델에 의한 화학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같이 보기 ==
* [[스탠리 밀러]]
* [[알렉산드르 오파린]]
* [[화학진화]]
* [[생명의 기원]]
== 각주 ==
{{각주|30em}}
== 외부 링크 ==
* https://web.archive.org/web/20020202084019/http://tefficks.dhs.org/~mia/urey.htm
* https://web.archive.org/web/20071225130632/http://www.talkorigins.org/faqs/wells/iconob.html#Miller-Urey
* Tamzek, Nic, 2002. Icon of obfuscation. http://www.talkorigins.org/faqs/wells/iconob.html#Miller-Urey
* http://www.icr.org/article/evolution-hopes-you-dont-know-chemistry-problem-wi/
{{전거 통제}}
[[분류:생명의 기원]]
[[분류:생화학]]
[[분류:1952년 과학]]
[[분류:1953년 과학]]
[[분류:2008년 과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2|H2O}}
{{화합물 정보
| 이름 = 물
| 그림 = 2006-02-13 Drop-impact.jpg
| 화학식 = H<sub>2</sub>O
| 분자량 = 18.01528
| 녹는점 = 0.00
| 끓는점 = 99.99
| 밀도 = (4 °C일 때) 1
| 상온상태 = 액체
| 상온색 = 무색
| 기체 = <nowiki>-</nowiki>241.83
| IUPAC = Water, Oxidane
| 액체 = <nowiki>-</nowiki>285.83
| 고체 = <nowiki>-</nowiki>291.83
| 기체1 = 188.84
| CAS = 7732-18-5
| 액체1 = 69.95
| 고체1 = 41
| 섭취 =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 되지만, 과량 섭취하면 흡수 지연으로 인해 [[두통]], [[경련]] 등을 일으켜 특히 [[운동 선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 흡입 = 비독성. [[폐]]의 폐표면 활성제를 녹일 수 있다. 물속에서의 [[질식]]사를 [[익사]]라고 한다.
| 피부 = 오래 담겨 있을 경우 피부박리가 생길 수 있다.
| 눈 = 불순물이 없을 경우 위험하지 않다
}}
'''물'''은 [[산소]]와 [[수소]]가 결합된 [[화학 물질]]이다.<ref>[http://www.un.org/waterforlifedecade/background.html Water for Life<!-- 봇이 따온 제목 -->]</ref> [[화학식]] {{chem|H|2|O}}를 가지며 [[표준 온도 압력]](STAP : [[섭씨]] 25°C 1[[바 (단위)|바]])에서 무색 투명하고, 무취무미하다. 주로 가장 보편적인 [[용매]]로 액체 상태의 물을 가리킨다. [[고체]] 상태인 것은 [[얼음]], [[기체]] 상태인 것은 [[수증기]]라고 부른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5829&cid=40942&categoryId=32251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수증기 [water vapor, 水蒸氣]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nowiki>]..주전자에 물을 넣어 끓이면 주전자 주변에 백색의 '김'이 발생하여 공기중으로 흩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이것은 수증기가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은 공기와 접촉하면서 일부가 아주 작은 물방울 형태로 변한 것으로 엄격히 말해 '김'은 액체상태의 아주 작은 물방울이다.</ref><ref name=":1">로버트 월크 <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이야기> 해냄출판사 2001년 p216....흔히 '김'(steam)이라고 부르는 형태를 수증기와 혼동하는 경우도 있으나, 김은 엄연히 액체 상태의 작은 물방울들이 올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수증기와는 다르다.</ref> 인공적으로는 수소와 산소를 혼합한 뒤 방전을 일으켜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열량이 없고 유기 영양분을 제공하지 않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 요소이다.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며, 생체의 중요한 성분이다. 성인은 약 70%, 2차 성징 이전의 어린이는 약 90%, 어류는 약 85%, 그 밖에 물 속의 미생물은 약 95%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현상은 여러 물질이 물에 녹아있는 수용액에 의해서 일어나는 화학변화가 복잡하게 얽힌 것이다.<ref>[네이버 지식백과] 물 [Wat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f>
물은 [[지표면]]의 71% 정도를 덮고 있으며<ref>제종길 <바다와 생태 이갸기> 도서출판 각 2007년 p63</ref><ref name=":1" /><ref>{{웹 인용|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xx.html#Geo|제목=CIA - The World Factbook<!-- 봇이 따온 제목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105171656/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xx.html#Geo|archive-date=2010-01-05|url-status=dead|확인날짜=2010-04-05}}</ref>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물의 97.5%는 바닷물이다. 인간이 이용가능한 담수(민물)는 2.5%인데,<ref>스티븐 솔로몬 <물의 세계사> 민음사 2013년 p23</ref> 그 중에서 68.7%는 빙하와 만년설이고, 지하수와 토양의 수분 등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전체 담수의 0.3% 정도이며, 이는 지구 전체 물의 양에 0.007%에 불과하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0856&cid=47334&categoryId=47334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물의 이용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nowiki>].....지구의 물 자원은 해양(97.41%), 빙하(1.74%), 지하수(0.76%), 하천과 호수(0.007%), 기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f>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1,280㎜로 세계 평균 강수량(약 970㎜)에 비해 약 1.3배이며, 잠재적으로 사용가능한 전체 [[수자원]]의 약 26% 정도를 이용하고 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0856&cid=47334&categoryId=47334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물의 이용 (통합논술 개념어 사전, 2007. 12. 15., 한림학사).</nowiki>]</ref>
지구상의 존재하는 물의 총량은 항상 일정하며<ref name=":3" /> 증발, 증산, 응축, 강수, 유출을 통해 순환한다. 바닷물, [[지구 대기권|대기]]의 수증기, 구름, [[흙|토양]]의 물, [[지표수]], [[지하수]], 동식물 사이에서 지속적인 이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서 기후 변화를 좌우하고 끓임없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문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물은 경제적, 산업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물을 통한 운송은 무역과 경제의 중추를 형성한다.<ref>{{웹 인용|url=https://www.marinelink.com/news/shipping-backbone-economy416190|제목=Shipping - Backbone of Global Economy, says UN|날짜=2016-09-30|언어=en|확인날짜=2024-01-27}}</ref> 2017년 자연수 및 양식업을 통한 양어량은 1억 7천만 톤을 초과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fao.org/state-of-fisheries-aquaculture/en/|제목=Towards Blue Transformation|언어=en|확인날짜=2024-01-27}}</ref>. 2018년에 총 21.9GW의 용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수력 발전소는 4,185테라와트시(z)의 에너지를 생산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hydropower.org/statistics-and-knowledge-management|제목=Statistics and knowledge {{!}} International Hydropower Association|날짜=2020-06-04|확인날짜=2024-01-27|archive-date=2020-06-04|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604044525/https://www.hydropower.org/statistics-and-knowledge-management|url-status=}}</ref>. 또한, 물은 냉난방 장비는 물론 화력발전소에도 사용된다. 한편으로는 무기 및 유기<ref>{{저널 인용|제목=An efficient and recyclable palygorskite-supported palladium catalyst for Suzuki–Miyaura coupling reactions in water at room-temperature|저널=Reaction Kinetics, Mechanisms and Catalysis|성=Sun|이름=Yuzhi|성2=Zhang|이름2=Penghui|url=https://doi.org/10.1007/s11144-023-02533-6|날짜=2023-11-08|언어=en|doi=10.1007/s11144-023-02533-6|issn=1878-5204|성3=Liu|이름3=Yang|성4=Wu|이름4=Shang|성5=Yang|이름5=Quanlu}}</ref> 합성에 없어서는 안 될 용매, 반응 매질 및 시약이다. 증기를 이용한 알칸의 개질은 합성가스를 생산하며<ref>{{저널 인용|제목=Kinetics of steam reforming of methane on Rh–Ni/MgAl2O4 catalyst|저널=Reaction Kinetics, Mechanisms and Catalysis|성=Katheria|이름=Sanjay|성2=Kunzru|이름2=Deepak|url=https://doi.org/10.1007/s11144-020-01767-y|날짜=2020-06-01|권=130|호=1|쪽=91–101|언어=en|doi=10.1007/s11144-020-01767-y|issn=1878-5204|성3=Deo|이름3=Goutam}}</ref>, 증기 분해를 통해 매우 가치 있는 올레핀(에틸렌, 프로필렌)이 생산된다. 또한 프로판과 프로필렌의 산화를 기반으로 한 아크릴산 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ref>Kinetic studies of propane oxidation on Mo and V based mixed oxide catalysts. PhD Thesis, Technische Universität Berlin, https://pure.mpg.de/rest/items/item_1199619_5/component/file_1199618/content</ref><ref>The reaction network in propane oxidation over phase-pure MoVTeNb M1 oxide catalysts. Journal of Catalysis, 311, 369-385. https://core.ac.uk/download/pdf/210625575.pdf</ref> 또한 물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는 것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f>Anodic production of hydrogen peroxide using commercial carbon materials,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926337321009735</ref>
== 특성 ==
[[파일:A droite bouteille d'eau liquide et à gauche complètement congelé.JPG|섬네일|right|얼린 물병이 팽창했다. 얼음은 물보다 부피가 크다.]]
물 분자는 두 개의 [[수소]] [[원자]]와, 하나의 [[산소]] 원자가 0.096 nm의 결합 길이를 가진 [[공유결합]]을 한 H-O-H의 굽은형의 물질이다. 물 분자는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가 각각 전자를 내놓아 전자 쌍을 만들고, 이 전자쌍을 함께 나누어 가짐(공유)으로써 결합되어 있다. [[화학식]]은 [[수소|H]]<sub>2</sub>[[산소|O]]이다.
물은 자연적으로 세 가지 [[물질의 상태]]로 나타나며 지구상에서 여러 형태를 지닌다. 수증기와 구름은 하늘에 있으며 [[바닷물]]과 [[빙산]]은 극지 바다에 있고 [[빙하]]와 [[강]]은 [[산]]에 있으며 대수층의 물은 땅속에 있다.
* 물은 [[표준 온도 압력]]에서 무취무미한 액체이다. 물과 얼음의 색은 본질적으로 살짝 파랗지만 물은 양이 얼마 없을 때에는 빛깔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얼음 또한 색이 없어 보이며 수증기는 기체이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ref>{{웹 인용 |url=http://www.dartmouth.edu/~etrnsfer/water.htm |제목=Why Is Water Blue<!--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10-04-05 |보존url=https://www.webcitation.org/66eKvCZUa?url=http://www.dartmouth.edu/~etrnsfer/water.htm |보존날짜=2012-04-03 |url-status=dead }}</ref>
* 물은 [[투명]]하므로 햇빛이 물속에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수생식물]]은 물속에서 살 수 있다. (오직 강한 자외선 빛만이 살짝 흡수된다.)
* 비공유 전자 쌍이 공유 전자 쌍을 강하게 밀기 때문에 104.5˚구부러진 굽은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ref>[http://www.chem1.com/acad/sci/aboutwater.html Water and its structure<!-- 봇이 따온 제목 -->]</ref>
* 물 분자는 선형이 아니며 산소 원자는 수소 원자보다 더 높은 [[전기 음성도]]를 갖고 있다. 산소가 수소보다 공유 전자쌍을 세게 끌어당기므로 산소 원자가 약간의 음전하를 띠고 있는 반면 수소 원자는 약간의 양전하를 띠어 극성을 갖는다. 그 결과 물은 [[전기 쌍극자모멘트]]가 있는 [[극성 (화학)|극성 분자]]가 되므로<ref name="완자9">{{서적 인용|저자= 김봉래 외 2 |제목= 완자 화학 Ⅰ(1권)|날짜= 2006-07-01 |판= 1 |출판사= 비유와상징|쪽= 9}}</ref> 좋은 [[무기 용매]]([[보편적 용매]])이다. 따라서 극성 물질과 잘 섞이며 [[염화나트륨]]과 같은 이온성 물질([[이온 결합]]을 한 분자들)을 잘 녹인다. 그러나 무극성 물질과는 잘 섞이지 않는다.<ref name="완자10">{{서적 인용|저자= 김봉래 외 2 |제목= 완자 화학 Ⅰ(1권)|날짜= 2006-07-01 |판= 1 |출판사= 비유와상징|쪽= 10}}</ref>
* 대전된 막대(예, 털 가죽으로 문지른 에보나이트 막대)를 물줄기에 가까이하면, 물줄기가 대전된 막대 쪽으로 끌려온다. ([[표면장력]] 참고)
* 물 분자는 평상시에는 [[수소]]와 [[산소]]가 쉽게 분리되지 않으나 [[전기분해]]와 같은 강한 [[에너지]]를 가해주면 분리가 가능해진다.
* 순수한 물은 낮은 [[전기전도율]]을 갖지만 [[염화 나트륨]]과 같은 작은 양의 이온 물질이 훨씬 더 잘 용해되게끔 만든다.
* 물은 3.98 °C (39.16 °F)에서 밀도가 최대이다.(1000 kg/m<sup>3</sup>)<ref>Kotz, J. C., Treichel, P., & Weaver, G. C. (2005). Chemistry & Chemical Reactivity. Thomson Brooks/Cole. {{ISBN|0-534-39597-X}}.</ref> 그 원인은 온도가 더 내려가면 물 분자는 [[얼음]]과 비슷한 육각 구조를 만들어 약간의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더 높은 온도가 아닌 3.98도인 이유는 온도가 더 높을 경우에는 분자의 평균 운동 속도가 증가해서 부피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공간은 얼음이 될 때에 생기는 것에 비하면 크지 않으나 여전히 밀도에 영향을 준다.
* 물(다른 액체도 포함)의 끓는점은 [[대기압|기압]]에 의존한다. 이를테면 [[에베레스트 산]] 위에서 물은 68 °C (154 °F)에 끓지만 [[해수면]]에서 100 °C (212 °F, 373.15K)에 끓어 기화되는 것과 비교된다. 이와 반대로 열수구 주위의 바닷속 깊은 데 있는 물은 100 °C가 되어도 액체 상태를 유지한다. 100 °C에서 수증기의 부피는 액체 상태의 물 부피에 비해 약 1,244배 정도 증가한다. 한편 물은 다른 액체보다 끓이기 어려운데 이는 물을 끓일 때 쓰이는 에너지의 일부가 수소결합을 끊는 데 쓰이면서 완충되기 때문이다.
* 물 분자는 1기압 내에서 0 °C, (32 °F, 273.15 K)에서 응고된다. 물이 응결할 때는 다른 분자들과는 달리 [[부피]]가 약 10% 정도 증가하는데, 이는 물 분자 사이의 [[수소결합]]이 강해지면서 육각 구조를 만들고 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 물은 [[에탄올]]과 같은 많은 물질과 [[가혼성]]을 가지므로 모든 부분에서 하나의 [[균질]]한 액체를 형성한다. 한편 물과 대부분의 [[기름]]은 섞이지 않는데 이는 가혼성이 없다고 하며 밀도에 따라 층을 형성한다. 기체로서의 수증기는 완전히 공기와 가혼성을 갖는다.
* 세포 안의 모든 주된 구성 요소([[단백질]], [[DNA]], [[다당류]]) 또한 물에 잘 녹는다.
* 물은 다른 수많은 용매와 더불어 [[불변 끓음 혼합물]]을 만든다.
* 물이 얼 때, 찬물보다 뜨거운 물이 먼저 언다. 이를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음펨바 효과]]라 부르는데 그 원인은 50년 가까이 밝혀지지 않다가 2013년 11월 싱가포르 연구진에 의해 물의 수소결합과 공유결합의 에너지 [[상관관계]]에 의한 현상임이 밝혀졌다.<ref name=":2">[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79712&cid=58439&categoryId=58439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Mpemba Effect - 음펨바 효과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nowiki>]</ref>
*물의 성질로 물의 크기는 고체의 얼음 1m 가 존재하므로, 물 분자의 크기를 알 수 있다면 1m 길이의 물 분자 개수를 수학적으로 기본 계산을 할 수가 있다. 물 분자는 산소 원소 1개와 수소 원소 2개가 결합된 상태이므로 수소 원소 반지름이 25pm([[피코미터]])이고, 산소 원소 반지름 60pm, 공유 결합 길이 95.84pm([[피코미터]]) 이므로 수소 원소 반지름+산소 원소 반지름+공유결합 길이를 수소 원자 직경+산소 원자 직경+공유결합 길이 이렇게 더하면 물 분자의 크기를 구할 수 있다. 50pm+120pm+95.84pm=264.84pm에서 공유결합 길이가 95.84pm이므로... 산소 원소 반지름 +수소 원소 반지름이 =95.84pm 이 성립해야 하므로..25pm(수소 원소 반지름)+공유결합 길이 95.84pm+ 산소 원소 반지름60pm=180.84pm 이렇게 물분자 크기를 구할 수 있다. 95.84pm의 공유결합 길이가 고체의 얼음의 상태라고 한국 과학이 실증한 것이 아닌 인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학 기본 계산을 하였으므로, 이 180.84pm이 고체 얼음의 물 분자 하나의 크기 (길이=1m)이고, 1nm에서의 물 분자는 숫자상으로 1nm=1000pm ÷180.84pm= 5.529 750 055 29 × 180.84pm=>999.999~pm 이므로, 고체의 얼음의 사각형을 가지는 상태와 육각형의 두 가지 기초 공개 자료가 존재하므로, 사각 물 분자 4개의 기준을 적용하면 1nm에 입체화 구조에서는 4개의 물 분자=1nm가 성립하고, 1um= 4000개, 1mm= 4 000 000개, 1m= 1000mm= 4 000 000 000개의 1m 고체 얼음의 물 분자 개수 40억 개를 구할 수 있다. 고체의 얼음은 한국의 한강의 1월에 강물이 얼어서 1m × 1m의 고체 얼음을 만들고 있으므로 한강의 얼음의 1m × 1m의 고체 얼음의 표면의 물 분자 개수는 40억 × 40억= 4 000 000 000 × 4 000 000 000= 16 × 10^18=1.6 × 10^19 개의 한강의 1월 얼음의 1m × 1m 얼음의 표면의 개수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은 다시 물 1kg의 정의가 1900년부터 1970년까지 1kg=1L의 국제단위로 사용되었고, 이것은 다시 물의 고체 얼음의 10cm × 10cm × 10cm=1kg으로 한강의 얼음을 이렇게 잘라서.. 1kg의 얼음을 얻을 수가 있으므로, 1kg= 10cm × 10cm × 10cm²가 성립한다. 물 1m 길이는 = 10cm × 10cm=100cm²=10000mm² 이므로 1mm의 물 분자 개수는 4 000 000개이고 10cm=40 000 000개가 된다. 1m는 mm로 변환하면 1000mm 이지 100mm가 아니다. 그러므로 물 1kg의 개수를 1nm=4개의 고체 얼음으로 고정시키면 1kg 물 질량으로 물 분자 개수를 구할 수 있다. 400 000 000 × 400 000 000 × 400 000 000=64 × 10^24개= 6.4 × 10^25 개수의 물 1kg의 고체 얼음에서의 개수를 찾을 수 있다.
*액체의 물에 햇빛 눈에 보이는 파장 (한국과학 =가시광선)500nm의 청록 하늘색으로 한국의 한강에 낮 동안 비구름이 없으면 항상 고체의 1월의 얼음에 비추므로 고체의 얼음의 햇빛의 500nm 청록 하늘색 1m 길이에 2 000 000개인 햇빛 500nm에 물 분자 기준 개수를 찾을 수 있다. 고체의 한강 1월 얼음에서 물 분자가 180pm의 크기를 갖고 있고, 1nm 입체 구조의 물 분자는 물의 고체로 0도에서 한강 1월의 표면 강물을 0도의 얼음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물 분자 단독으로 고체의 얼음을 만들지 않고, 한강의 강변 모래 위에 규소 si의 녹는점 1430도의 도움으로 한강물이 고체 얼음의 물 분자로 사각형 기본 얼음 결정을 만들고, 이것이 sio4의 결정화처럼 물 분자가 si 원소를 중심에 두고 물 분자 4개가 규소 원소에 붙들려서 냉각이 되면, 고체의 얼음의 상태로 기본적으로 변환된다. 그러므로 1월 한강의 고체의 얼음 위의 햇빛 500nm 청록색 파장에 고체 얼음의 물 분자 개수를 찾을 수 있다. 500nm= 500 000pm ÷180= 2777. 777 777 777~ 이 되어서.. 500nm 파장의 직경은 500nm÷3.14159= 159. 155 077 524nm × 4=636개의 500nm 청록 하늘색 눈에 보이는 파장의 얼음 위에서의 물 분자 직경의 개수를 구할 수 있다. 햇빛은 청록 하늘색 500nm 외에 눈에 보이는 녹색의 파장이 565.47nm 이고... 이것의 직경은 180nm가 되고.. 물 분자 180pm의 크기에서 녹색 565.57nm의 직경이 180nm이므로 햇빛의 눈에 보이는 565.47nm 직경에 물 분자 고체의 얼음의 개수는 1000개가 된다. 햇빛의 녹색 500nm 파장이 한국인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물분자와 햇빛의 크기 비율이 물 분자의 원소가 1000배 햇빛의 녹색 하나 파장보다 작다는 기본 사실을 위처럼의 기본 수학으로 검증을 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기초 과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액체의 물에는 햇빛이 통과를 해서 바닷물 기준 100m 아래까지 투과되고 이후에 액체의 바닷물에 완전히 흡수가 된다. 액체의 물의 상태에서 햇빛의 청록 하늘색과 녹색의 565nm를 흡수하는 방법은 고체의 얼음에서는 물 분자의 회전이 고체 얼음의 결합이므로, 햇빛을 유리처럼 유전체 통과를 하는 상태가 되고, 액체의 물분자는 sio4의 1nm로 규소와 함께 액체의 로 존재하므로, 액체의 물의 조합이 햇빛 500nm 청록 하늘색 직경의 크기의 물 분자 500nm의 액체의 물의 군집을 하면, 이동하는 햇빛을 액체의 물은 직접 흡수하여 물 분자의 전하로 전환이 가능하다. 즉, 액체의 물과 수증기의 물 분자는 햇빛의 파장 크기와 같은 크기를 가지면 햇빛을 흡수하여 물 분자의 전하로 변환이 가능하며, 이 사실로 해서 대기압의 물의 온도가 10도에서 석양이 지는 상태의 햇빛을 흡수한 물의 평균 하루 온도는 20도가량으로 평균 상승하는 주기를 갖는다. 햇빛이 하루 종일 쏟아져도 한강의 물의 온도가 10도 정도만 충전이 되는 이유는 1/1000으로 물 분자가 햇빛 크기에 비해 작기 때문이다.
*물 액체 상태에서 1kg=1L 로 기본 변환이 되므로, 이것을 수도파이프로 물의 질량 1kg이나 1L의 질량을 간단하게 수도 파이프를 이용해서 질량을 측정할 수 있다. 1kg = 1L = 10cm × 10cm × 10cm = (10cm × 10cm = 100cm²) × 10cm = 1m × 10cm이고 이것을 수도 파이프로 기준을 바꾸면 직경이 10cm 일 때 1m 길이의 수도파이프에 액체의 물을 채우면 1길이의 수도 파이프에 채워진 액체의 물의 질량은 1kg=1L가 된다. 이것은 액체의 물이 수도 파이프 1m 길이에 직경 10cm에 액체의 물이 채워진 1kg=1L이므로 이것을 수증기 보일러로 만들어서 연소 불꽃을 생성하여 가열을 해서 수증기로 만들수가 있고, 이 구조는 수증기 기관 보일러 혹은 난방용 보일러의 기본 수도파이프 배관이 들어간 구조가 된다. 1kg의 물을 100도의 수증기로 만들면 수증기를 수도 배관으로 모아서 수증기 기관을 가동하거나, 물이 액체 상태에서 1kg의 질량을 가지므로, 연료 1kg으로 바꾸어서 수도 파이프 10cm 공간에서 연소 불꽃을 만들면 10cm를 왕복하는 동력 기관을 만들 수가 있고, 수증기 변환율과 연소율을 알면, 1m를 이동한 물 1kg이 되면 1W의 일을 하는 상태가 된다. 즉... 10cm 직경의 1m 길이에 채운 물에 추가 배관을 1673m을 연결하여 액체의 물 1kg을 1673m를 이동시키면 이만큼의 일을 하는 단위가 된다. 물을 연료로 바꾸면 석유엔진이 되고, 휘발유로 바꾸면 휘발유 엔진으로 바뀐다. 물 1kg의 단위는 너무 크므로 1m 길이의 물 분자는 40억 개이고 이것을 1mm단위로 변환을 다시 할 수 있다. 1000mm= 1m 이므로 액체의 물 1mm 길이에 물 분자 개수가 4 000 000개이고, 이것을 구리 1mm 둘레를 가진 구리전선에 절연체를 씌운 틈을 물 분자 하나만 통과하는 상태로 두면, 구리 원자 반지름은 135pm, 구리 원자 직경 270pm이므로, 구리 원소 2개의 직경 길이 더하기는 540pm이 되고 1.080nm에 구리 원자는 4개가 들어간다... 물 분자가 180pm 크기를 갖지만 액체의 물로 바꾸면, 액체의 물 3개 크기를 더하면 540pm 6개 물 분자면 1080pm(=1.080nm)가 되어서 구리 금속은 구리전선의 원형 케이블 형태로 만들어서 구리전선의 둘레를 1nm로 만들면 여기에 물 분자 6개가 구리 금속 전선 케이블 둘레에 자리하게 되므로, 1um=4000개의 구리 금속 둘레에 물분자 개수 6000개이고, 1mm= 4 000 000의 구리전선 케이블에 물분자 6 000 000개의 일정한 비율로 늘어난다. 그러므로, 물분자의 액체 상태 180pm을 수증기 상태 270pm으로 바꾸면 구리 금속 전선 케이블의 크기와 갖게 된다. 즉.. 물 분자 갯수와 구리 전선의 케이블에서 물을 수증기 상태 270pm으로 바꾸면 고체의 구리1mm둘레를 가진 구리전선의 물 분자 개수는 4000 000개로 같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구리전선 1mm둘레 기준으로 1m 구리전선의 물 분자 수증기 개수를 찾을 수있고, 1kg =1L의 물은 수증기 기체 상태로 구리전선 1mm둘레를 가진 전선의 길이로 구할 수가 있다. 이 사실 때문에 1820년의 암페어의 과학적인 국제 단위 정의가 무한히 긴1m의 전기 도체로 대단히 비과학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국제 단위를 만들고 있다.
=== 화학적 성질 ===
물은 화학적으로 많은 성질을 갖는다. 대표적인 성질은 [[공유결합]], 산과 염기의 생성, 그리고 금속과의 산화(결합 및 부식)이다.
[[파일:Water molecule.svg|섬네일|200px|물 분자]]
===== 수소결합 =====
[[파일:3D model hydrogen bonds in water.svg|섬네일|200px|수소결합된 물 분자들]] 물에서의 [[수소결합]](평균 결합 길이: 0.197 nm)은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수소]] [[원자]]가 약한 세기의 [[양이온|양]][[이온]]의 성질을 띠고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강한 산소원자가 강한 세기의 음이온의 성질을 띰으로써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물은 [[극성 (화학)|극성]] 공유결합 [[물질]]이다. 또한, 중심 원자로 작용하는 수소 원자의 비공유 전자쌍과 산소와의 결합 고리인 수소결합(공유 전자쌍)의 작용력을 비교할 때 쌍극자 모멘트 값이 0이 아니므로 [[극성 분자]]로 분류된다.
한편 물은 높은 [[비열]]을 갖는데 이 또한 수소결합에 그 원인이 있다. 물을 가열할 때 쓰이는 에너지의 일부는 수소결합을 끊는 데 쓰이고 나머지의 에너지가 물의 온도를 높이는데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물이 다른 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정한 열에너지의 첨가로 온도를 올리기 어려운 물질이 되는 것이다. 수소결합으로 인해 물은 [[분자량]]이 비슷한 다른 물질에 비해 녹는점, 끓는점, 융해열, [[기화열]]이 크다.<ref name="완자16">{{서적 인용|저자= 김봉래 외 2 |제목= 완자 화학 Ⅰ(1권)|날짜= 2006-07-01 |판= 1 |출판사= 비유와상징|쪽= 16}}</ref> 물의 비열과 기화열이 크다는 점은 생물체의 수분과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점과 관련이 있다.<ref name="완자22">{{서적 인용|저자= 김봉래 외 2 |제목= 완자 화학 Ⅰ(1권)|날짜= 2006-07-01 |판= 1 |출판사= 비유와상징|쪽= 22}}</ref>[[밀도#물의 밀도|물보다 얼음의 밀도가 작은 것]]은 수소결합에 의한 육각형 구조와 관련된다. 또한 표면장력과 모세관 현상도 수소결합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물은 다른 분자와 달리 그 점성에 비교해 [[표면장력]]이 큰데, 표면에 있는 물 분자가 공기 중으로 끌려가지 않고 내부에 있는 물 분자의 수소결합력을 받기 때문이다. [[모세관 현상]]은 수소나 산소원자를 포함하지 않은 물질(예: 금속)에서는 잘 안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물이 모세관 현상을 일으킬 때 그 관을 이루는 분자와 수소결합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유리관을 이루는 유리는 SiO<sub>2</sub>이므로 수소결합력이 작용한다.)
===== 산과 염기 =====
물은 보통 금속류를 녹여 염기를 만들고 비금속류를 녹여 산을 만든다. [[산 (화학)|산]]과 [[염기]]의 기준은 양이온으로 하전된 [[수소 이온]]과 음이온으로 하전된 수산화이온이며, 수소이온이 많으면 산성이고 수산화이온이 많으면 염기성이며, 두 [[이온]]의 값이 0에 가까우면 중성이 된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염산]], [[질산]], [[황산]] 등이 있으며 이 3가지의 산은 모두 강한 산이다. 대표적인 알칼리(염기)로는 수산화나트륨, 수산화 칼륨, 암모니아수 등이 있으며 3가지 모두 강한 염기이다. 한편 산과 염기는 수소이온이나 수산화이온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전해질]]이고, 이온 물질을 갖는 모든 물이 전해질이다.
===== 금속과의 결합 및 부식 =====
물은 산소와 함께 금속을 잘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다. [[철]]의 경우 반응성이 크나 직접적으로는 산소와 잘 반응하지 않으며 아주 천천히 [[산화철]]을 생성한다. 하지만 물이 묻은 철은 상황이 다른데, 그 원인은 물이 철을 이온화하면서 전자를 내놓고 이 전자를 받은 산소원자가 양이온으로 하전된 철 분자와 결합을 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화는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멈추지 않아 결국 속까지 모두 산화시키고 만다. 금속의 산화를 막기 위해 기름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름과 물 사이의 반발력을 이용한 것이다.
한편 찬물에서 급격히 반응하는 금속은 [[포타슘]], [[칼슘]], [[소듐]] 등이 있고, 뜨거운 물에서 급격히 반응하는 금속은 [[마그네슘]], [[알루미늄]], [[아연]] 등이 있다.
=== 공학에서의 물 ===
[[수리학]]에서 1기압 하에서 물의 [[비중량|단위 중량]]은 보통 ω나 γ<sub>w</sub>로 쓰며, 1000kg중/m³(1t중/m³=1g중/cm³)으로 나타낸다.<ref>{{서적 인용 |저자=송재우 |날짜= 2012 |판=3 |제목= 수리학|출판사=구미서관 |쪽=10 |isbn= 978-89-8225-857-2}}</ref> 지구상에서 물의 단위중량을 다룰 때는 편의상 '중'(force)을 빼고 1000kg/m³(1t/m³=1g/cm³)으로 쓴다.
== 맛과 냄새 그리고 색깔 ==
물은 수많은 물질을 녹일 수 있어서 맛과 냄새가 다양하다. [[사람]]과 다른 짐승들은 너무 염도가 높거나 [[부패]]한 물을 피하기 위하여 [[식수|마실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진보된 감각을 갖고 있다. [[샘]]이나 [[광천수]]로 광고하는 맛은 그 안에 녹아있는 [[광물]]에서 비롯한 것이다. 순수 H<sub>2</sub>O는 무취무미하다. 물의 색깔과 냄새는 식수로서 일차적인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다.<ref>[https://www.redcross.org/content/dam/redcross/atg/PDF_s/Preparedness___Disaster_Recovery/Disaster_Preparedness/Food_Safety/foodKO.pdf 미연방 비상관리국(FEMA), 미국농무성, 미국적십자사 - 비상 식량 및 식수]</ref>
== 자연의 물 ==
=== 우주 속의 물 ===
{{div col}}
물은 생명체 활동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구 이외의 천체에서 물이 발견되면 항상 관심을 받게 된다.
수증기는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수성 대기권]]: 3.4%, 및 수성의 [[외기권]]에 다량의 물이 있음<ref>{{웹 인용 |url=http://www.planetary.org/news/2008/0703_MESSENGER_Scientists_Astonished_to.html |제목=MESSENGER Scientists 'Astonished' to Find Water in Mercury's Thin Atmosphere - Planetary News : The Planetary Society<!--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08-07-07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707035106/http://www.planetary.org/news/2008/0703_MESSENGER_Scientists_Astonished_to.html |보존날짜=2008-07-07 |url-status=live }}</ref>
* [[금성 대기권]]: 0.002%
* [[지구 대기권]]: ~0.40% 이상 (완전 대기 기준), 일반적으로 지표에서는 1-4%
* [[화성 대기권]]: 0.03%
* [[목성 대기권]]: 0.0004%
* [[토성 대기권]]: [[얼음]]에만 있음
* [[엔셀라두스]] (토성의 [[위성]]): 91%
* [[외계 행성]] ([[HD 189733 b]]<ref>{{웹 인용 |url=http://www.time.com/time/health/article/0,8599,1642811,00.html |제목=Water Found on Distant Planet - TIME<!--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10-04-05 |archive-date=2007-07-16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0716081124/http://www.time.com/time/health/article/0,8599,1642811,00.html |url-status=dead }}</ref>, [[HD 209458 b]]<ref>[http://www.space.com/scienceastronomy/070410_water_exoplanet.html SPACE.com - Water Found in Extrasolar Planet's Atmosphere<!-- 봇이 따온 제목 -->]</ref>)
액체로 된 물은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지구: 지표의 71%<ref>{{웹 인용|url=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xx.html#Geo|제목=CIA - The world factbook|publisher=[[Central Intelligence Agency]]|accessdate=2008-12-20|archive-date=2010-01-05|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105171656/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xx.html#Geo|url-status=dead}}</ref>
* 달: 적은 양의 물이 2008년에 발견되었다.
* 화성 : 극미량의 물이 2011년 북극해에서 발견되었고 현재 조사중이다.
얼음은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지구: 주로 [[빙상]]으로 존재한다.
* [[달]]
* [[타이탄 (위성)|타이탄]]
* [[유로파 (위성)|유로파]]
* [[토성의 고리]]<ref name="autogenerated1">Sparrow, Giles (2006). The Solar System. Thunder Bay Press. {{ISBN|1-59223-579-4}}.</ref>
* [[엔셀라두스]]<ref>{{웹 인용|url=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32884|제목=토성 위성 엔셀라두스 '줄무늬' 정체는 얼음 분출 균열|웹사이트=[[동아사이언스]]}}</ref>
* [[명왕성]]과 [[카론 (위성)|카론]](명왕성의 위성)<ref name="autogenerated1" />
* [[혜성]] 및 [[카이퍼 대]], [[오르트 구름]]
{{div col end}}
=== 물과 거주가능 영역 ===
우리가 알고 있듯이 액체와 기체, 고체로서의 물은 지구 위에 사는 [[생물]]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지구는 [[태양계]]의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위치하여 있다. [[태양]]으로부터 살짝 더 가까이 있거나 살짝 더 멀리 있었더라면 (약 5%, 곧 800만 킬로미터 정도) 기체, 고체, 액체라는 세 가지 형태가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이 훨씬 적다.<ref>Ehlers, E.; Krafft, T, ed (2001). "J. C. I. Dooge. "Integrated Management of Water Resources"". Understanding the Earth System: compartments, processes, and interactions. Springer. p. 116.</ref><ref>[http://www.daviddarling.info/encyclopedia/H/habzone.html habitable zone (HZ)<!-- 봇이 따온 제목 -->]</ref>
지구의 [[중력]]은 물이 [[대기]]를 지탱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대기 속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는 온도에 대한 완충 작용([[온실 효과]])을 제공하므로 표면 온도를 상대적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지구가 더 작았더라면 대기가 더 얇아져 온도가 극단으로 치우칠 것이므로 [[화성]]과 같이 [[극관]]을 제외한 물의 형성을 막는다.
지구의 표면 온도는 들어오는 태양 복사([[일사량|일사]]) 수준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한다. 이는 온실 기체와 표면 및 대기 [[반사율|반사]]가 동반되면서 지구 온도가 유동적인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질 시대]]를 거치면서 상대적으로 일정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가이아 이론]]이라고 부른다.
한 행성 위의 물의 상태는 주위 압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한 행성의 중력이 결정한다. 어느 행성의 용적이 충분히 크다면 그곳 위의 물은 온도가 높아도 고체 상태를 유지한다. 그 까닭은 중력이 높은 압력을 만들어내기 때문인데 [[글리제 436 b]]<ref>{{웹 인용 |url=http://space.newscientist.com/article/dn11864-strange-alien-world-made-of-hot-ice-and-steam.html# |제목=Strange alien world made of 'hot ice' - space - 16 May 2007 - New Scientist<!--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10-07-1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706143705/http://space.newscientist.com/article/dn11864-strange-alien-world-made-of-hot-ice-and-steam.html# |보존날짜=2008-07-06 |url-status=dead }}</ref>와 [[글리제 1214 b]]<ref>[http://www.cfa.harvard.edu/news/2009/pr200924.html CfA Press Room<!-- 봇이 따온 제목 -->]</ref>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물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한다.
== 지구 상의 물 ==
{{본문|수권}}
[[파일:The Earth seen from Apollo 17.jpg|섬네일|지표의 71%가 물이다.]]
=== 물의 분포 ===
지구는 인체와 마찬가지로 약 70% 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구(水球)라고 표현할 수 있다. 태양계의 행성과 위성들 중에 오직 지구만 표면에 물이 세가지 형태, 즉 고체인 얼음, 기체인 수증기, 액체인 물로 존재한다.<ref>스티븐 솔로몬 <물의 세계사> 민음사 2013년 p19</ref> 지구상에 있는 물의 총량은 일정하며 그 양은 대략적으로 13억 3000만km<sup>3</sup> (1,330,000,000 km<sup>3</sup>) 정도가 되고<ref name=":3">[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5678&cid=40942&categoryId=32251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물 [Wat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nowiki>]......지구 표면적의 4분의 3을 바다·빙원(氷原)·호소(湖沼)·하천의 형태로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물을 모두 합하면 약 13억 3000만㎦에 달한다. 또 지구 내부의 흙이나 바위 속에 스며 있거나 지하수의 상태로 약 820만㎦가 존재한다.</ref> 흙이나 바위 속에 스며 있거나 지하수의 상태로 약 820만㎦가 존재한다. 물의 대부분은 염분을 포함한 액체 형태의 바닷물이며, 물의 분포는 바닷물 (97.5%), 빙하 (2.04%), 지하수 (0.41%), 호수와 강 (0.007%) 그리고 기타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에게 실질적으로나 잠재적으로 유용한 [[수자원]]은 지하수와 민물이다.<ref>[[수문학]]은 지구를 지나는 물의 이동, 물의 분포, 수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물의 분포를 연구하는 것을 [[수로학]]이라고 한다. 물의 분포와 이동에서 지하수의 경우 [[수문지질학]]으로, 빙하의 경우 [[빙하학]]으로, 내륙수의 경우 [[육수학]], 바다의 경우 [[해양학]]으로 부른다. 수문학을 동반한 생태학적 과정을 [[생태수문학]]이라고 한다. 한 행성의 표면 위 아래와 공중에 떠 있는 총체적인 물을 [[수권]]이라고 부른다.</ref>
=== 물의 순환 ===
[[파일:Watercyclekoreannew.png|섬네일|350px|[[물의 순환]]]]
{{본문|물의 순환}}
총량이 늘 일정한 물은 바다, [[지구 대기권|대기]], [[흙|토양]]의 물, [[지표수]], [[지하수]], 동식물 사이에서 이동한다. 이런 순환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회복되고 문명이 지속될 수 있었다. [[물의 순환]]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 바다 등의 물이 공기로 [[증발]]하고 식물과 짐승으로부터 공기로 [[증산]]한다.
* 공기에 응축되어 있는 수증기에서 바다나 땅으로 떨어지는 [[강수]] 현상을 일으킨다.
* 육지로부터 보통 [[바다]]로까지 이어지는 [[표면 유출]]을 일으킨다.
=== 민물 ===
[[파일:Earth's water distribution-ko.gif|섬네일|350px|지구 물의 분포 그림]]
{{본문|수자원}}
표면 유출한 일부 물은 이를테면 호수와 같이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갇히게 된다. 높은 고도에서 겨울 동안 극북과 극남에서 눈은 만년설, 설괴빙원, 빙하 안에 모인다. 물은 또 땅에 스며들어 대수층으로 이동한다. 그 뒤 지하수는 [[샘]]이나 [[온천]], [[간헐천]] 표면으로 거슬러 흘러간다. 또, 지하수는 [[우물]]로 말미암아 인공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이러한 물은 깨끗한 민물이며 사람과 길짐승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만큼 중요하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이러한 민물은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 바닷물 ===
{{본문|바닷물}}
바닷물은 평균 3.5%의 [[소금|염분]]에 적은 양의 기타 물질을 포함한다. 바닷물의 물리적 속성은 민물과 비교하여 몇 가지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더 낮은 온도 (-1.9 °C)에서 얼고, 온도를 어는 점으로 낮추면 밀도가 올라간다. 일반적인 바다물의 염도는 [[발트해]]의 0.7% 정도에서 비롯하여 [[홍해]], [[페르시아해]]의 4.0%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염도는 해류, 바닷물의 깊이, 증발량과, 강수량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염분의 농도는 다른데 북대서양의 표면수의 염도(鹽度)는 다른 대양보다 높아서, 북위 20~30° 해역에서 3.7%에 달한다. 또한 북대서양의 평균 표면수 염도는 3.55%이며, 남대서양의 3.45%보다 높은데 이는 강한 증발작용으로 염도가 높아진 지중해의 해수가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대양부 해수와 교류하기 때문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94571&cid=60289&categoryId=60289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염도 [鹽度, salinity] (물백과사전)</nowiki>]</ref>
=== 조석 ===
{{본문|조석}}
[[조석]]은 달과 태양이 대양에 미치는 [[기조력]]으로 말미암아 지구의 대양 표면이 오르내리는 일을 가리킨다. 조석은 바다와 [[삼각강]] 수체의 깊이 변화를 일으키며 조류를 만들어낸다. 특정 장소에서 바뀌는 이러한 조석은 [[코리올리 효과|지구 회전의 영향]]과 지역적인 [[수심측량술|수심측량]]에 따라, 지구 기준에서 태양과 달의 위치가 바뀌어 일어난다.
== 삶에 미치는 영향 ==
[[파일:Oasis in Lybia.JPG|섬네일|left|[[오아시스]]는 [[사막]]에 [[채소]]가 나는 격리된 [[수자원]]이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물은 다른 물질과 구별되는 점으로 [[생명]]의 증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많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물은 [[비열용량]]이 매우 큰 편이기 때문에 생물이 체온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바다와 호수, 강은 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생명 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유기 화합물]]이 궁극적으로 [[자기 복제|복제]]를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반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역할을 수행한다. 알려진 모든 형태의 생명체들은 물에 의존한다. 물은 체내의 수많은 용질을 녹이는 [[용매]]일뿐 아니라 또 체내의 [[물질대사]]에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물은 광합성과 호흡에 필수적이다. 광합성을 하는 세포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물의 수소를 산소에서 분리시킨다. 수소는 기체나 물에서 흡수한 CO<sub>2</sub>와 결합하여 포도당을 형성하고 산소를 내뱉는다. 살아있는 모든 세포들은 이러한 재료를 이용하고, 수소와 산소를 산화시켜 태양 에너지를 포획하며, 그 과정 가운데 물과 CO<sub>2</sub>를 다시 형성한다. (세포 호흡)
=== 물 속 생활 ===
[[파일:Diatoms through the microscope.jpg|섬네일|left|해양 [[규조류]] - 주된 [[식물플랑크톤]]군]]
{{본문|수생생물학|수생식물}}
지표의 물에는 생물로 가득하다. 생물의 최초의 형태는 물에서 발생하였다. 거의 모든 [[물고기]]는 예외 없이 물 속에서 살며 [[돌고래]], [[고래]]와 같은 수많은 종류의 해양 포유류가 있다. [[양서류]]와 같은 특정한 종류의 짐승들은 물과 땅을 오가며 산다. [[켈프]], [[말 (식물)|말]]과 같은 식물들은 물에서 자라며 일부 물속 생태계를 위한 기반으로 자리잡혀 있다. [[플랑크톤]]은 일반적으로 바다 [[먹이 사슬]]의 토대가 된다.
바다의 척추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산소를 보유하여야 하며 보유 방법은 다양하다. 물고기는 [[허파]]가 아닌 [[아가미]]를 가지고 있으나 [[폐어]]와 같은 어떠한 종류의 물고기들은 아가미와 허파 둘 다 지니고 있다. 돌고래, 고래, [[수달]], [[물개과|물개]]와 같은 [[해양 포유류]]들은 공기를 마시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지표로 올라와야 한다. 일부 양서류들은 피부를 통하여 산소를 마실 수 있다.
== 물과 문명 ==
=== 문명의 발달 ===
물은 사람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된다. 갈증 해소를 위해 마셔야 하고, 요리를 할 때도 사용하고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도 사용한다. 물은 인간이 문명을 발달시키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하천 주변의 땅은 비옥해서 농사가 잘 되었고 여행과 수송도 강물을 따라서 뱃길을 이용했다. 그래서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물가에는 마을이 생기고 문명이 발달하게 되었다.
[[세계 4대 문명]]은 모두 수자원이 풍푸한 강을 중심으로 발달해왔다. 중국 황허 강 유역에서 발생한 [[황하 문명|황허 문명]], 인도 인더스 강 유역에서 발생한 [[인더스 문명]], 이집트 나일 강 유역에서 발생한 이집트 문명, 이라크 [[티그리스강|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발생한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이 그러하다.<ref>[네이버 지식백과] 물은 많은 일을 해요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2013. 8. 12., 허정림, 김영랑, 박상규)</ref>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강|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을 끼고 있었다. 고대 [[이집트 민족]]은 [[나일강]]에 온전히 의지하였다.
[[로테르담]], [[런던]], [[몬트리올]], [[파리 (프랑스)|파리]], [[뉴욕]],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하이]], [[도쿄]], [[시카고]], [[홍콩]]과 같은 [[메트로폴리스|거대 도시]]들은 물에 다가가기 쉬운 곳에 있고 결과적으로 무역이 팽창하여 성공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도 이와 같은 까닭으로 번성하였다. 한국의 서울이나 대부분의 대도시들도 강을 끼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이 더 부족한 [[북아프리카]]와 [[중동]]과 같은 지역에서 마실 물을 구하는 것은 인간 발전에 주된 요인이 되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 건강과 오염 ===
[[파일:Humanitarian aid OCPA-2005-10-28-090517a.jpg|섬네일|물을 마시는 어린 소녀]]
물은 생명의 원천으로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자면 지구상에 처음으로 생명체가 태어난 곳은 물이다.<ref>제종길 <바다와 생태 이갸기> 도서출판 각 2007년 p61</ref> 물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으며 모든 생명체는 몸속에 일정한 양의 물을 유지해야 건강하게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그 양은 생물에 따라 다르지만 사람의 경우 몸무게의 70% 정도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인차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땀, 오줌, 똥 등으로 하루에 약 1.5리터 정도의 수분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주어야 한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9385&cid=40942&categoryId=32747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갈증 [thirst, 渴症]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nowiki>]</ref> 만약 1~2% 정도의 수분 손실이 발생하면 갈증을 느끼고, 3%정도 손실이 발생하면 탈수증상을 보이고 10%정도의 수분손실이 발생하면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사람이 마실 수 있는 물은 [[음료수]]라고 한다. 마시기에 알맞지 않은 물은 걸러내거나 [[정련|정제]]하는 등의 다양한 [[물 처리]]로 말미암아 마실 물로 바꿀 수 있다. 마실 수는 없으나 헤엄을 치거나 몸을 씻는 데 사람에게 해가 없는 물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를 안전한 물로 부른다. 개발도상국에서 모든 [[폐수]]의 90%가 정화 및 처리되지 않은 채로 지역 강과 개울로 흘러간다.<ref>UNEP International Environment (2002). Environmentally Sound Technology for Wastewater and Stormwater Management: An International Source Book. IWA Publishing. {{ISBN|1-84339-008-6}}. OCLC 49204666.</ref> 또한 물의 섭취는 동물의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량과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ref>{{웹 인용 |url=https://www.semel.ucla.edu/sites/all/files/sleep-research/127/127.pdf# |제목=Weight Regulation in the Pigeon 128p FIG 1. |확인날짜=2016-09-2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923205839/https://www.semel.ucla.edu/sites/all/files/sleep-research/127/127.pdf# |보존날짜=2016-09-23 |url-status=dead }}</ref>
=== 사람의 이용 ===
==== 농업 ====
[[농업]]에서 물은 [[관개]]에 이용하며 이는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는 주된 요소로 자리잡혀 있다. 관개는 몇몇 개발도상국에서 최대 90% 물을 차지하며<ref>{{웹 인용 |url=http://www.wbcsd.org/includes/getTarget.asp?type=d&id=MTYyNTA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09-03-1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20301011840/http://www.wbcsd.org/includes/getTarget.asp?type=d&id=MTYyNTA |보존날짜=2012-03-01 |url-status=dead }}</ref> 선진국에서도 중요한 부분으로 잡혀 있다. (미국의 경우 민물의 30%가 관개에 이용된다)<ref>{{웹 인용 |url=http://nationalatlas.gov/articles/water/a_wateruse.html |제목=Water Use in the United States<!--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09-07-3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90814045418/http://nationalatlas.gov/articles/water/a_wateruse.html |보존날짜=2009-08-14 |url-status=dead }}</ref>
==== 음수 ====
{{본문|음료수}}
[[파일:Water quality.jpg|섬네일|right|수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인구의 분포도가 나라별로 나타나 있다.]]
사람의 [[몸]]은 체형에 따라 최저 55%에서 최고 75%의 물을 지닌다.<ref>[http://www.madsci.org/posts/archives/2000-05/958588306.An.r.html Re: What percentage of the human body is composed of water?<!-- 봇이 따온 제목 -->]</ref>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날마다 1~5리터의 물을 마시어야 [[탈수]] 현상을 막을 수 있다. 섭취하여야 하는 정확한 물의 양은 활동 수준, 온도, 습도 등의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부분은 물을 직접 마시는 것보다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하여 소화시켜 물을 흡수한다. 건강한 사람이 물을 얼만큼 섭취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명백한 답은 없으나 날마다 6~8잔의 물 (거의 2리터)을 마시는 것이 최소한의 적절한 양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옹호자들의 생각이다.<ref>[https://archive.today/20120524191657/www.bbc.co.uk/health/healthy_living/nutrition/drinks_water.shtml BBC - Health: Nutrition<!-- 봇이 따온 제목 -->]</ref>
시베리아의 [[바이칼호]]는 식수에 적합한 최대의 민물 원천이다. 이곳은 [[소금]]과 [[칼슘]]이 매우 적으므로 상당히 깨끗하다.
{{-}}
== 관련단체 및 행사 ==
=== 세계 물의 날 ===
{{상세|세계 물의 날}}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llang|en|World Water Day}})은 매년 [[3월 22일]]이며, [[1992년]] [[유엔 총회]]에서 선포된후<ref>[http://www.un.org/Depts/dhl/resguide/r47.htm], [[유엔 총회 결의]] 제47-193호.</ref> 이듬해부터 관련행사를 해오고 있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ref name=":0">[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1899&cid=43667&categoryId=43667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물의 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nowiki>]</ref> 국제연합 가입국들은 세계 물 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을 권고하는 유엔의 프로그램에 따라 대중매체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 물 절약 캠페인, 하천 정화운동,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등을 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매 3년마다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전후하여 [[세계 물 위원회]](World Water Council)가 '[[세계 물 포럼|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환경부는 1995년이래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ref>[https://www.yna.co.kr/view/AKR20220321066800530?input=1195m 김은경 <연합뉴스> 내일 '세계 물의 날'…환경부, '하나 된 물' 기념식 개최.]....환경부는 22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f> 한국의 각 지자체, 관련단체, 업체들도 도심과 하천정화 작업 기타 다양한 캠패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국제물관리연구소 ===
1984년에 설립된 국제물관리연구소는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연구기관인 국제관수관리연구소를 개편한 것으로 크게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운영된다. 먼저 개발도상국서의 관개농업 및 관개능력 향상법 개발과 보급이 첫 번째 목적이며 두 번째는 물 관리, 홍수관리, 물 부족 문제해결에 관한 연구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구사업, 국가사업, 교육 및 훈련사업이 있으며 약 10가지 정기 간행물이 있다.<ref>[네이버 지식백과] 국제물관리연구소 [國際-管理硏究所, International Water Management Institute] (물백과사전)</ref>
=== 국제물위생센터 ===
전 세계 정부, NGO, 기업가 및 사람들과 협력하여 물과 위생 관리의 글로벌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구다. 1968년에 설립된 국제물위생센터(IRC, International Water and Sanitation Centre)는 네덜란드 법에 따라 1980년부터 재단으로 등록되었다.<ref name="KvK">{{웹 인용|url=https://www.kvk.nl/orderstraat/product-kiezen/?kvknummer=41151952|title=KvK 41151952|accessdate=February 9, 2018}}</ref> 사회적, 교육적, 과학적인 정보를 포함하는 물과 위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하며,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에게 지속적인 물과 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ref>[네이버 지식백과] 국제물위생센터 [International Water and Sanitation Center] (건강보건관련 국제기구 지식정보원, 2009. 7. 31., 노영희, 홍현진)</ref> 본사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으며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가나, 말리, 우간다에 사무실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102명의 직원과 27명의 관계자가 활동하고 있다.<ref name="IRC-AR-2017">{{서적 인용|url=https://www.ircwash.org/node/65|title=IRC annual report 2020|author=IRC|date=2021|publisher=IRC|location=The Hague, the Netherlands|accessdate=August 26, 2021}}</ref>
=== 세계 물 위원회 ===
{{상세|세계 물 위원회}}세계 물 위원회(World Water Council, 약칭 WWC)는 국제 물 정책기구로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랑스 [[마르세유]]에 본부가 있다. 전세계 수자원의 관리를 개선하며, 물의 효율적 보전, 보호, 개발, 계획, 관리, 사용 등을 지속가능하게 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물에 유익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매 3년마다 [[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을 개최하며, 현재 40여 개국에서 358개 단체가 회원(2020년 2월 기준)으로 가입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가입하였다.
=== 세계 물 포럼 ===
{{상세|세계 물 포럼}}세계 물 포럼(World Water Forum, WWF)은 21세기 물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세계 물 위원회]](World Water Council)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하는 물에 관한 국제회의이다. [[세계 물의 날|'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을 전후하여 개최되며 전 세계 정부, 전문가, NGO 등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물문제 해결을 논의하고자 [[세계 물 위원회|세계물위원회]]에서 제창하여 창설된 포럼으로서, 물 관련으로는 지구촌 최대의 행사로, ‘세계수자원회의’라고도 불린다.<ref name=":02">[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5262&cid=43126&categoryId=43126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세계물포럼 [World Water Forum] (네이버 기관단체사전</nowiki> : 종합)]</ref> 국가 수반회의, 장관급 회의, 지역별 회의, 주제별 세션, 세계 물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제1회는 1997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개최되었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7479&cid=40942&categoryId=32411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세계물포럼 [World Water Forum]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nowiki>]</ref> 제7차 세계물포럼 회의가 2015년 4월에 한국의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된 바가 있다.<ref>[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5041728451 이현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폐막…물 기업 해외진출 '물꼬' 텄다.(2015.04.17).]....지구촌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 물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집결한 가운데 엿새간 대구·경주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이 17일 막을 내렸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전후해 여는 물 관련 최대 국제행사로 올해는 지난 12일 개막했다....(중략)...이번 물포럼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장·차관급 고위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학자, 물 관련 기업인, 비(非)정부기구 활동가, 시민 등 160여개 나라에서 2만5000여명이 참가했다.</ref>
=== 한국 물 포럼 ===
물 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활동과 협력을 주도하는 한국의 대표 기구로 2005년 10월 12일에 설립되었다.[http://www.koreawaterforum.org/index.asp (koreawaterforum.org])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물 관련 정책과 비전제시, 이해관계자 간의 교류 및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후 세계 물위원회, 아시아-태평양 물포럼, 델타 코얼리션, 네덜란드 워터파트너십, 프랑스 워터파트너십, 글로벌 워터파트너십 등과 공동 세미나 개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교류 활동 및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있다. 제7차 세계 물포럼을 경북 대구에 유치하는데 앞장선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f>[http://www.koreawaterforum.org/company/com03.asp?scrID=0000000117&pageNum=1&subNum=3&ssubNum=1 <nowiki>[한국 물 포럼] 기관소개 , 연혁</nowiki>]</ref>
===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는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안동을 물산업 비즈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 공사]]에서 건립했다. 2015년 4월 10일날 개관식이 진행되었고<ref>[https://www.yna.co.kr/view/AKR20150409073800063?input=1195m 양영석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개관 2015.4.9]</ref> 위치는 경북 안동시 성곡동에 있다. 안동댐 입구 대지 43,665㎡, 연면적 2,552㎡ 규모에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수천루, 수천각, 생명의 못, 기념정원, 치유의 숲이 들어서 있다.<ref>[네이버 지식백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f><ref>[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물포럼 기념 센터 (지역정보 : 안동시)</ref> 정식 명칭은 물과 하늘이 만나는 장소라는 뜻을 가진 '수천전(水天殿)'이다.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폐막이후에는 물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과 교육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 국가 물관리위원회 ===
물관리 정책을 결정하고 물분쟁을 조정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2019년 8월 27일 출범했다. 2018년도에 제정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물 관련 중요 정책 및 현안을 심의·의결하고 물분쟁을 조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물관리 정책 수립, 정책현안 결정, 물 관리 관련 분쟁 조정 등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을 다룬다. 기구는 국무총리와 충남도립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물관리 관련 학계·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당연직·위촉직 포함 총 39인(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ref>[네이버 지식백과] 국가물관리위원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f>
=== 한국 수자원 공사 ===
{{상세|한국수자원공사}}
== 물 부족 국가 ==
{{상세|물 부족}}'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세계 각국의 연간 1인당 가용한 재생성 가능 수자원량을 산정하여 이를 발표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는 강우 유출량을 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물 사용 가능량이 매년 천톤 미만은 물 기근 국가, 천톤 이상에서 1700톤 미만은 물 부족 국가, 1700톤 이상은 물 풍요 국가로 분류한다. 이 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2007년도에 1,452톤으로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였다. 또 지부티·쿠웨이트·몰타·바레인·바베이도스·싱가포르 등 19개국이 물 기근 국가로, 리비아·모로코·이집트·오만·키프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폴란드·벨기에·아이티 등이 물 부족국가로 발표하였다.<ref name=":22">[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13028&cid=40942&categoryId=31614 <nowiki>[네이버 지식백과] 물부족국가 [─不足國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nowiki>]</ref>
그러나, 이 단체가 사설 연구소이며 인구증가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을 경계하기 위하여 국토면적과 인구밀도, 강우량만 반영하였을 뿐으로 수도 보급률이나 수질, 물 이용 효율, 운영기술 등은 반영되지 않은 단순한 지표를 기준삼았다는 비판이 존재하기도 한다. 2006년 세계물포럼에서 발표한 각국의 물 빈곤지수(WPI;Water Poverty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147개국 가운데 43위로 물 사정이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하며, UN이 2012년 발표한 물부족 국가 지도에 따르면 한국은 '물 부족이 아닌 국가'에 해당한다.<ref name=":22" />
== 여러 곳의 물 ==
<div align="center">
<gallery>
파일:Shark Bay Phytoplankton in Bloom.jpg|[[만]]
파일:Canal du midi toulouse.jpg|[[운하]]
파일:Fjord1.JPG|[[피오르]]
파일:Nordsee Wellen.JPG|[[바다]]
파일:LightningVolt Deep Blue Sea.jpg|[[대양]]
파일:LadoArgentino.JPG|[[폭포]]
파일:Vind i vand.jpg|[[웅덩이]]
파일:AR Arkansas River.jpg|[[강]]
파일:Vianden_lake.jpg|[[저수지]]
파일:Bluesky.jpg|[[구름]]
파일:Regnbyge.jpg|[[비 (날씨)|비]]
파일:Schneekanone.jpg|[[눈 (날씨)|눈]]
</gallery>
</div>
== 일산화 이수소 ==
{{본문|일산화 이수소 속임수}}
일산화 이수소 속임수(一酸化二水素-)는 물을 화학적으로 풀어낸 용어인 일산화 이수소(一酸化二水素), 산화이수소(酸化二水素) 또는 디하이드로젠 모노옥사이드(Dihydrogen monoxide, DHMO)를 이용한 속임수이다.
== 같이 보기 ==
{{div col}}
* '''상태에 따라'''
** 고체 - [[얼음]]
** 액체 - 물
** 기체 - [[수증기]]
* '''[[기상학]]에 따라''':
** [[강수]]에는 다음을 포함한다.
{||-
|valign="top"|
|valign="top"|
* [[비 (날씨)|비]]
* [[물보라]]
* [[이슬비]]
* [[눈 (날씨)|눈]]
|valign="top"|
|valign="top"|
* [[이슬]]
* [[싸락눈]]
* 싸락우박
* [[우박]]
|valign="top"|
|valign="top"|
* [[빙정]]
* [[흰서리]]
* [[대기 착빙]]
* [[글레이즈 아이스]]
|valign="top"|
|valign="top"|
* [[구름]]
* [[안개]]
* [[박무]]
* [[어는 비]]<small>(freezing rain)</small>
|}
* '''발생에 따라'''
** [[지하수]]
** [[민물]]
** [[표층수]]
** [[광천수]]
** [[기수 (물)|기수]]
** [[바닷물]]
** [[소금물]]
* '''이용에 따라'''
** [[상수도|맹물]]
** [[음료수]]
** [[정제수]]
*** [[증류수]]
*** 탈이온화수
* '''다른 기능에 따라'''
** [[단물 (화학)|단물 (연수)]]
** [[센물 |센물 (경수)]]
** [[결정수]]
** [[수화물]]
** [[중수]]
* '''[[미생물학]]에 따라'''
** [[음료수]]
** [[폐수]]
** [[빗물]] 또는 [[표층수]]
* '''종교에 따라'''
** [[성수 (기독교)|성수]]
=== 기타 ===
* [[수치료]]([[:en:Hydrotherapy]], water cure)
** {{임시링크|세바스찬 크나이프|en|Sebastian Kneipp}} - 19세기 독일 발바리아 지방의 뵈리스호펜 본당 사제 신부로 수치료를 체계화함
* [[물 부족]]
* [[수자원]]
* [[수질오염]]
* [[일산화 이수소]]
* [[물 처리]]
* [[저나트륨혈증]](물 중독)
* [[음펨바 효과]]
* [[가상수]]
* [[자리끼]] - 밤에 자다가 수분부족 갈증으로 깨어나 마시기 위해 잠자리의 머리맡에 두는 물
{{div col end}}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water}}
{{위키낱말사전|물}}
* {{언어링크|en}} [http://stats.oecd.org/wbos/Index.aspx?DataSetCode=ENV_WAT OECD 물 통계] {{웨이백|url=http://stats.oecd.org/wbos/Index.aspx?DataSetCode=ENV_WAT |date=20090101221540 }}
* [https://www.youtube.com/watch?v=zY2_wgMnNA8&t=2073s <nowiki>[전주MBC 다큐] 물의반란 제1부 - 워터 피크! 물이 사라진다</nowiki>]
* [https://www.youtube.com/watch?v=m4gXP1ju4fw&list=TLPQMjMwMzIwMjKtaOs9XRVXjg&index=1 <nowiki>[울산MBC] 물의 비밀 '워터 시크릿' 미네랄의 역습</nowiki>]
* [https://www.youtube.com/watch?v=j8FimWEr9po <nowiki>[울산MBC] 물의 비밀 '워터 시크릿' 수돗물의 역습</nowiki>]
{{물}}
{{식품화학}}
{{수소 화합물}}
{{산화물}}
{{전거 통제}}
[[분류:물| ]]
[[분류:무기 화합물]]
[[분류:산화물]]
[[분류:수소 화합물]]
[[분류:영양]]
[[분류:음료]]
[[분류:재료]]
[[분류:무기 용매]]
[[분류:가톨릭 전례용품]]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외계언어|[[신조어]]|[[외계인]]이 사용하는 언어}}
'''외계어'''(外界語)는 [[통신언어]]의 일종으로 컴퓨터 문서상에서 쓰이는 한국어의 변칙적인 표기를 통칭하는 용어이다.<ref name="국제어문학회">{{저널 인용|저자1=신호철 |제목=인터넷 통신언어 의 외계어에 대한 고찰 |저널=국제어문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2005 |날짜=2005년 5월 |호=1 |쪽=1~6 |출판사=국제어문학회}}</ref> 2000년대 초 정보화의 발달과 [[PC통신]]과 [[인터넷]]의 보급화로 통신언어가 발달하였고, 통신언어의 한글 변용 정도가 심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를 외계인들이 쓰는 언어에 빗대어 외계어라 한다.<ref name="국제어문학회" /> 주로 청소년 층에서 자주 쓰였으며, 일본의 [[갸루 문자]]와 비슷하다.
== 개요 ==
통신언어의 일종인 외계어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자모나 글자의 일부분이 닮은 모양의 다른 특수문자나 기호로 치환되는 것.('[[야민정음]]'도 이것을 이용한다.)
** 예: 말하지 않아도 → 말おŀズı 않Øŀ도
* 맞춤법을 무시하고, 발음을 왜곡하는 것.
** 예: 나름대로 → 날뤔뒈뤀
보통, [[어미]]에서 -ㅗ와 -ㅛ가 -ㅓ와 -ㅕ로 변화되는 등의 [[통신체]]와 병행해서 쓰인다.
[[이모티콘]]과 닿소리만으로 이루어진 표현(예: ㅇㅋ, ㅋㅋㅋ, ㄴㄴ 등)과 인터넷에서 쓰이는 유행어(예: [[즐]]) 등의 표현을 통신에서 쓰는 사람은 위의 것만을 외계어로 여긴다. 하지만 유행어와 닿소리 표현, 이모티콘까지 통틀어서 외계어로 보는 시각도 있다.<ref>[http://www.hani.co.kr/section-005006001/2005/06/005006001200506261834016.html 언어 축약 · 이모티콘 등 대화법 발랄함 지나치면 되레 꼬여 -_-;;] {{웨이백|url=http://www.hani.co.kr/section-005006001/2005/06/005006001200506261834016.html |date=20060318005523 }} 《한겨레신문》 2005년 6월 26일</ref>
외계어를 일부에서는 ‘언어 파괴’라고 비판하지만<ref>{{뉴스 인용|저자1=홍성철 |제목=인터넷서 ‘외계어’ 판쳐… 한글파괴 심각 |날짜=2005-01-10 |확인날짜=2018-08-07 |뉴스=[[동아일보]]}}</ref> 이를 과민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시각도 있다. 청소년층 안에서도 외계어를 비판하는 사람이 있지만, 비판하는 대상인 ‘외계어’의 범주의 차이는 다양하다. 외계어는 [[2000년대]] 초반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그리 많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 외계어에 대한 논의도 많이 줄어들었다.
한편 미술가나 글꼴 디자이너들도 한글이 아닌 문자로 한글을 표현하는 실험을 한다.<ref>{{웹 인용 |url=http://gum.kookmin.ac.kr/cgi-bin/bbs/gumbbs.cgi?db=gum01&mode=read&num=246# |제목=금누리 |확인날짜=2005-10-28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51017225025/http://gum.kookmin.ac.kr/cgi-bin/bbs/gumbbs.cgi?db=gum01# |보존날짜=2005-10-17 |url-status=dead }}</ref><ref>{{저널 인용|저자1=함의정|저자2=성열홍 |제목=외계어 사용 광고에서 소비자의 이해도와 호감도 연구 |저널=조형미디어학 |날짜=2017년 5월 |권=20 |호=2 |출판사=한국일러스아트학회|쪽=236-244}}</ref>
== 같이 보기 ==
* [[통신체]]
* [[야민정음]]
* [[갸루 문자]]
* 유사한 표기법
** [[리트 (인터넷)|리트]]
** [[볼라퓌크 인코딩]]
*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조어 목록]]
== 각주 ==
<references/>
[[분류:인터넷 문화]]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Collatz-graph-all-30-no27.svg|섬네일|100px|이 [[유향 그래프]]는 콜라츠 추측의 조작에 의해 몇 개의 자연수들이 변하는 과정을 나타낸다. 콜라츠 추측이 참이라면 이 [[그래프]]는 모두 1에 연결된다.]]
'''콜라츠 추측'''(Collatz conjecture)은 1937년에 처음으로 이 추측을 제기한 [[w:Lothar Collatz|로타르 콜라츠]]의 이름을 딴 것으로 '''3n+1 추측''', '''[[스타니스와프 울람|울람]] 추측''', 혹은 '''헤일스톤(우박) 수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콜라츠 추측은 임의의 자연수가 다음 조작을 거쳐 항상 1이 된다는 추측이다.
# 짝수라면 2로 나눈다.
# 홀수라면 3을 곱하고 1을 더한다.
# 1이면 조작을 멈추고, 1이 아니면 첫 번째 단계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6에서 시작한다면, 차례로 6, 3, 10, 5, 16, 8, 4, 2, 1 이 된다.
또, 27에서 시작하면 무려 111번을 거쳐야 1이 된다. 77번째에 이르면 9232를 정점으로 도달하다가 급격히 감소하여 34단계를 더 지나면 1이 된다.
이 추측은 컴퓨터로 2<sup>68</sup><ref>Barina, D. Convergence verification of the Collatz problem. J Supercomput (2020). https://doi.org/10.1007/s11227-020-03368-x</ref>까지 모두 성립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직 모든 자연수에 대한 증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의 해결에 500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던 [[에르되시 팔]]은 "수학은 아직 이런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
다음과 같은 통계적인 설명을 생각하면 이 추측은 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콜라츠 추측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인용문|이 조작에 의해 만들어지는 ''홀수''들만 생각하면, 다음에 오는 홀수는 평균적으로 그 전의 수의 3/4정도의 값을 갖는다. 따라서 홀수의 수열은 점점 작아져 결국 1이 될 것이다.}}
== 콜라츠 추측의 공식 표현 ==
콜라츠 추측의 함수표현 공식
:<math>f(n)=\begin{Bmatrix}{n \over 2}, & \mbox{if }n\mbox{ is even} \\
3n+1,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가 원래 정석 표현이지만 n이 홀수라고 했기에 3n+1은 짝수가 된다. 이점에서
:<math>f(n)=\begin{Bmatrix}{n \over 2}, & \mbox{if }n\mbox{ is even} \\
{3n+1 \over 2},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로 나타내기도 한다.
콜라츠 추측 공식의 [[합동 산술|합동산술(modular arithmetic)]] 표현식
:<math>f(n) = \begin{cases} {n \over 2} & \text{if }n \equiv 0 \mod 2 \\ 3n+1 & \text{if }n \equiv 1 \mod 2 \end{cases}</math>
== 콜라츠 추측의 일반화 공식 ==
:<math>f(n)=\begin{Bmatrix}{n \over 2}, & \mbox{if }n\mbox{ is even} \\
m \cdot n+1,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
== 콜라츠 추측의 일반화 공식의 응용 ==
:<math>e.g. \qquad m = 1, \qquad </math>
:<math>f(n)=\begin{Bmatrix}{n \over 2}, & \mbox{if }n\mbox{ is even} \\
1 \cdot n+1,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
:<math> m = 1</math>이면, <math>2</math>의 배수안에 존재하는 값만이 만들어지므로, <math>n</math>의 범주를 넘지 못한채로, 반복 수렴으로 <math>1</math>에 귀결된다.
:<math>e.g. \qquad m = 2, \qquad </math>
:<math>f(n)=\begin{Bmatrix}{n \over 2}, & \mbox{if }n\mbox{ is even} \\
2 \cdot n +1,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
:<math> m = 2</math>이면, 홀수<math>n</math>에 <math>2</math>가 곱해진 수는 짝수이므로 짝수에 <math>1</math>을 더하면 계속해서 무한히 증가된 값의 홀수<math>n</math>으로 만들게 된다. 그리고 콜라츠 추측의 단계 진행은 작동하지 않는다.
:<math>f(n)=\begin{Bmatrix}{n -1}, & \mbox{if }n\mbox{ is even} \\
n-1, & \mbox{if }n\mbox{ is odd} \end{Bmatrix}</math>
:모든 자연수가 짝수에서도 <math>-1</math> 그리고 홀수에서도 <math>-1</math>을 반복한다면, 반복 수렴으로 <math>1</math>에 귀결된다.
== 콜라츠
== 콜라츠 그래프의 분기 ==
콜라츠 그래프에서 특정 짝수는 홀수에대한 <math>3 \cdot n +1</math>의 수면서 동시에 짝수에 대한 <math>{{n}\over{2}}</math>수가 되는 분기점이 된다.
:<math>16 \gets
\begin{cases}
5
\\
32
\end{cases}</math>
:<math>16 </math>은 콜라츠 유향 그래프에서 최초의 분기점이다.
만약 콜라츠 추측이 성립한다면, 이것은 동시에 <math>8, 4, 2, 1 </math>을 제외한 모든 자연수가 <math>1</math>과 연결되기 위한 마지막 분기점이다.
:<math>1822 \gets
\begin{cases}
607
\\
3644
\end{cases}</math>
:<math>10 \gets
\begin{cases}
3
\\
20
\end{cases}</math>
따라서, 홀수에 대한 <math>3 \cdot n +1</math>의 수 이면서 동시에 짝수에 대한 <math>{{n}\over{2}}</math>수가 되는 분기점 짝수 <math>{n}</math>은 <math>n-1</math>에서 <math> {{n}\over{3}}</math>의 수이다.
== 콜라츠 그래프 분기점 수열 ==
콜라츠 그래프의 분기점 짝수 <math>{n}</math>은
:<math> 3 \cdot (n\cdot2-1) +1 \;\; , \;\; n=> 1</math>에서
규칙적으로 출현한다.
최초 출현 수열은 다음과 같다.
:<math> 4,10,16,22,28,34,40,46,52,58,64,70,76,82,88,94,100,106,112,118,124,130, \cdots</math>
이러한 콜라츠 그래프 분기점 수열은 6씩 증가하는 수열이다.
또한 십진수 30을 주기로 5개의 자리수 <math> 4,10,16,22,28</math>이 순환적으로 출현한다.
== 같이 보기 ==
* [[모듈러 산술]]
== 참고 문헌 ==
* {{저널 인용|이름=Jeff|성=Lagarias|제목=The 3''x''+1 problem and its generalizations|저널=American Mathematical Monthly|권=92|날짜=1985|쪽= 3–23|url=http://www.cecm.sfu.ca/organics/papers/lagarias/|언어=en}}
* [http://mathworld.wolfram.com/CollatzProblem.html 매스월드]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w:Distributed computing|Distributed computing]] ([[BOINC]]) [http://boinc.thesonntags.com/collatz/ project] {{웨이백|url=http://boinc.thesonntags.com/collatz/ |date=20171204131813 }} 콜라츠 추측에 대한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
[[분류:추측]]
[[분류:수론]]
[[분류:정수열]]
[[분류:수론의 미해결 문제]]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위키백과 문서|이름공간=위키백과|수식어=|질문방|'''질문방'''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위키백과의 질문방}}
[[파일:Koala Country BBS Login Screen.jpg|400px|섬네일|BBS ANSI 로그인 화면 예시]]
'''전자 게시판'''(電子揭示板, bulletin board system, BBS, 또는 computer Bulletin Board Service, CBBS<ref>{{웹 인용| url=http://www.bbsdocumentary.com/photos/130randy/FILES/dialup.txt | title=Dial Up Directory | work=Kilobaud Microcomputing Magazine | language=en | access-date=2018-02-20 |date=1980-04-01 |author=Frank 1. Derfler. Jr.
}}</ref>)은 일반적으로 [[대학]]의 게시판 또는 [[중세]] 도시의 지역 사회 광고판을 컴퓨터 네트워크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보통 특정 전자게시판 [[소프트웨어]]를 가동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사용자들은 [[전화선]]과 [[터미널 프로그램]]을 써서 시스템에 접속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고 게임, 뉴스, 메시지 교환 등을 할 수 있다. 전성기인 [[1980년대]] 처음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수많은 BBS들은 아마추어 [[시삽]]들이 여가 시간에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였으며 몇몇 BBS들은 사용료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BBS는 여러 면에서 현재의 [[월드 와이드 웹]]과 인터넷의 다른 프로토콜들의 전신이기도 하다. BBS는 친교 목적으로 많이 쓰였으며 논문을 발표하거나 자유 프로그램이 퍼지는 경로이며 게임과 기타 다른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었다.
[[인터넷]]이 널리 퍼지면서 BBS는 [[인터넷 프로토콜]] 또는 [[월드 와이드 웹|웹]]에 기반한 시스템으로 바뀌어갔다.
== 역사 ==
공개 게시판의 전신은 1973년 8월 [[버클리 (캘리포니아주)|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시작된 [[커뮤니티 메모리]](Community Memory)였다. 유용한 [[마이크로컴퓨터]]가 당시 존재하지 않았고 모뎀은 비싸면서도 속도가 느렸다. 이러한 까닭에 커뮤니티 메모리는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구동되었으며 여러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주변 지역들에 위치한 터미널들을 통해 접근되었다.<ref>{{저널 인용|last=Crosby|first=Kip|date=November 1995|title=Convivial Cybernetic Devices|journal=The Analytical Engine|publisher=Computer History Association of California|volume=3|issue=1|issn=1071-6351|url=http://www.opencollector.org/history/homebrew/engv3n1.html|url-status=dead|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323072155/http://www.opencollector.org/history/homebrew/engv3n1.html|archivedate=2010-03-23|df=}}</ref>
== 주요 인터넷 게시판 ==
* [[5ch]]
* [[디시인사이드]]
* [[레딧]]
* [[4chan]]
* [[페이스북]] 그룹
== 같이 보기 ==
* [[미니텔]]
* [[터미널 에뮬레이터|터미널 소프트웨어]]
* [[인터넷 포럼]]
* [[스레드 플로트형 게시판]]
* [[제로보드]]
* [[그누보드]]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dmoz|Computers/Bulletin_Board_Systems/}}
{{전거 통제}}
[[분류:전자 게시판| ]]
[[분류:인터넷 문화]]
[[분류:컴퓨터 매개 통신]]
[[분류:텔넷]]
[[분류:PC통신]]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통신}}
[[파일:Internet_map_1024.jpg|섬네일|인터넷 맵]]
'''정보'''(情報, {{llang|en|information, info, info.}})는 [[컴퓨터과학]]에서 특정 목적을 위하여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되어 부호, 문자, 음성, 음향 및 영상 등을 표현하는 모든 종류의 자료 또는 지식을 말한다.<ref>[[대한민국 국가정보화 기본법|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조</ref>
정보는 일상 용어에서 전문 용어까지 다양한 뜻으로 사용된다. 이를테면, [[언어]], [[화폐]], [[법률]], [[자연환경]] 속의 [[빛]]이나 [[소리]], [[신경]], [[호르몬]] 등의 생체 신호부터 비롯한 모든 것을 '''정보'''라고 할 수 있다.
== 개념 ==
요즘에는 컴퓨터의 [[정보 처리]]를 기반으로 한 정보([[데이터]])가 많이 대두된다. 정보의 원래 뜻에 따라, 정보와 자료(데이터)를 구별하고, 정보를 “뜻을 가지는 자료”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러한 분야에서는 전체적으로 정보의 뜻을 가지고 문제 삼는 경우는 별로 없으므로, 특별히 정보와 자료는 구별하지 않는다. 구분하자면, 데이터를 모아 둔 것이 자료라면 자료를 특정한 목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가공한 형태를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훌륭한 정보는 목적 적합성과 신뢰성 및 적시성을 유지해야 한다. 적시성이 매우 중요한 정보를 첩보로 따로 분류하기도 하며 가공을 통해 비교적 장기간 활용이 가능한 정보를 [[지식]]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보와 자료는 다른 의미이다.
정보는 항상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개인이 하나의 정보를 선택하게 되면 변화에 의해서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고, 정보의 가치가 적어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선택된 정보보다 선택되지 않은 정보가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불안감을 갖게 한다. 맥도너(A.M.McDonough)는 '정보란 사실 내지 자료에 지적인 처리를 가하여 얻어진 지식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보는 자료에 특정 의미가 주어진 것으로서 직접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한다. 모든 정보는 자료이나, 모든 [[자료]]는 모든 정보라고 할 수 없다. 포레스터(J.W.Forrester)는 '[[경영]]은 정보를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과정(Process)이다.'고 하였다. 이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 정보가 중심이 된다는 것이다.<ref>오성환, 《직업정보론》, 서울고시각, 2010년, 4면</ref>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모든 자료가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대적이기 때문에 모든 자료는 정보의 역할을 하기는 어렵다. 정보는 [[가치]]지향적이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고, 어느 정도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이어야 정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결국 정보란 일정한 의도를 가지고 정리해 놓은 자료의 집합이며,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이용자, 즉 어떤 [[목적]]을 갖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자료가 처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정보는 이용자를 위하여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재배열, 요약, 삭제하는 행위를 거쳐야 한다.
== 어원 ==
[[프랑스어]]의 renseignement(안내, 정보)를 번역한 말로 사용된 것이 처음이다. [[중국]]에서는 정보를 신식(信息)이라고 하는데 이 말에는 [[첩보]]라는 뜻도 있다.
== 수학적 정의 ==
정보는 상대방에게 사건을 알릴 때 전달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아들이 아버지에게 집에 불이 났는지 아닌지 알리는 것도 정보 전달의 한 예이다. 전달 형태가 불이 "났는지 또는 안 났는지"의 두 가지 방법만 존재한다면 1 비트로 전달이 가능하다. 동전도 마찬가지다. 던진 동전이 앞면인지 뒷면인지를 알려 주면 되기 때문에 1 비트로 표현된다. 16가지의 경우가 나오는 회전 룰렛을 사용하여 경기를 한다면, 그 결과를 위해 4 비트를 할당해야 한다. 앞서 말한 3가지 사건에서 사건 요소인 <math>s_i, i=1,2,3</math>는 불이 났는지, 앞면이 d던져졌는지, 회전 룰렛에서 1번 칸이 선택되었는지에 해당한다. 각각의 확률을 생각해 보면, 각 사건의 경우의 수가 가지는 확률인 <math>p_i</math>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순서대로 1/2, 1/2 그리고 1/16이 된다. 이때 비트 단위 정보량은
:<math>I(s_i) = log_2 \left( \frac{1}{p_i} \right)</math>
와 같이 구해지고 각각 값은 1, 1, 4가 된다. 물론 불이 날 확률<math>(p_2)</math>이 불이 나지 않을 확률<math>(p_1)</math>보다 높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불이 나지 않을 확률 <math>p_1 < \frac{1}{2} </math>이 되어, 이를 나타내는 정보량도 <math>I(s_1) > 1</math>이 된다.
== 법학 ==
{{본문|전자문서}}
대한민국의 전자거래기본법에 따르면, “[[전자문서]]”라 함은 정보처리시스템에 의하여 전자적 형태로 작성, 송신ㆍ수신 또는 저장된 '''정보'''를 말한다(전자거래기본법 제2조 제1호).
{{참고|신용정보}}
[[신용정보]]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거래 등 상거래에 있어서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식별·신용도·신용거래능력 등의 판단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정보'''로서 대통령이 정하는 정보를 말한다. (동법 제2조 제1호)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자료]]
* [[지식]]
* [[정보 비대칭]]
* [[정보이론]]
* [[정보 엔트로피]]
* [[정보 시스템]]
* [[정보 격차]]
* [[정보 과다]]
* [[결정장애 세대]](Generation Maybe)
* [[올리버 예게스]](Oliver Jeges)
== 각주 ==
<references/>
{{형이상학}}
{{전거 통제}}
[[분류:정보| ]]
[[분류:지식]]
[[분류:형이상학 개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웹사이트 정보
|name = 위키낱말사전
|로고 = WiktionaryEn - DP Derivative.svg
|로고설명 = 위키낱말사전 로고
|로고 크기 = 125px
|그림 = 위키낱말사전 한국어 대문 스크린샷.jpg
|설명 = 2020년 3월 23일 한국어 위키낱말사전의 대문
|collapsible = yes
|url = {{URL|wiktionary.org}}
|commercial = 비영리
|type = [[사전|온라인 사전]]
|language = [[다중언어|다언어]]
|registration = 선택
|owner = [[위키미디어 재단]]
|author = [[지미 웨일스]], [[위키미디어 재단|위키미디어]] 공동체
|launch date = {{시작 날짜와 나이|2002|12|12}}
|current status = 활동 중
}}
'''위키낱말사전'''({{llang|en|Wiktionary}})은 [[위키백과]]의 자매 프로젝트로, 공개된 [[위키]] 형식으로 다언어 사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 목표는 "모든 언어의 모든 낱말을 정의하는 것"이다.<ref name="CFI">{{웹 인용|author=|url=http://en.wiktionary.org/wiki/Wiktionary:Criteria_for_inclusion|제목=Wiktionary:Criteria for inclusion – Wiktionary |publisher=En.wiktionary.org |date=2012-02-23 |accessdate=2011-02-13}}</ref>
대니얼 올스턴(Daniel Alston)과 몇몇을 포함한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현재의 모양새를 갖춘 프로젝트를 처음 출범시켰다.
== 역사 ==
위키낱말사전 프로젝트는 [[2002년]] [[12월 12일]] 시작되었고, [[2002년]] [[12월 26일]] 공식 주소를 얻어, [[2003년]] [[6월 20일]] [[위키미디어 재단]]의 일원이 되었다.
[[2016년]] 2월, 한국어 위키낱말사전은 20번째로 표제어 수가 많은 위키낱말사전이었으나<ref>{{웹 인용|제목=Wiktionary|url=https://meta.wikimedia.org/wiki/Wiktionary#List_of_Wiktionaries|웹사이트=Meta}}</ref> [[2018년]] 7월, 21번째로 표제어 수가 많은 위키낱말사전이 되었다.<ref>{{웹 인용| 제목 = List of Wiktionaries 문단 참고|url=https://meta.wikimedia.org/wiki/Wiktionary|웹사이트=Meta}}</ref>
== 사전 ==
<div align="center">
<gallery>
Wiktionary-logo-en.png|위키낱말사전 로고
WiktionaryKo.svg|한국어 위키낱말사전 로고
Logo notext opaco per RC.png|한국어 위키낱말사전 대문용 로고
</gallery>
</div>
== 같이 보기 ==
* [[위키백과:자매 프로젝트]]
* [[위키백과:위키낱말사전으로 넘겨주기 문서]]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공식 웹사이트}}
* [[wikt:|한국어 위키낱말사전]]
{{위키미디어 재단}}
{{한국어 위키}}
[[분류:위키미디어 프로젝트]]
[[분류:온라인 사전]]
[[분류:다언어 웹사이트]]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Gossip-chat.png|섬네일|일반적인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에서 왼쪽의 창은 연락처 목록을 표시하고 있으며 오른쪽의 창은 사용자와 연락처 내 인물 중 한 명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팅'''({{lang|en|chatting|}})은 [[통신 네트워크|네트워크]]에서 두 명 이상의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글을 주고받는 행동을 말한다. 채팅은 본래 [[PC통신]] 때부터 즐겨 쓰던 방법으로, 대화방으로 사용자들이 들어와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웹캠]]의 발달로 [[음성 채팅]] 및 [[화상 채팅]] 등의 새로운 기술이 널리 퍼졌다. 또한, 대화방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인스턴트 메신저]]도 널리 쓰인다.
== 개요 ==
사람들이 직접 만나서 나누는 대화와 같이 인터넷이나 온라인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끼리 서로 메시지를 입력해서 주고받는데, 이런 개인적인 대화를 위한 통신망을 대화방이라고 부른다. 온라인 서비스, 즉 PC통신으로 하는 채팅은 주로 국내에서 한정되지만 인터넷으로 하는 채팅은 전 세계 어디에 있는 사람이라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온라인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인터넷에는 대화방 채널이 많이 있다. 어떤 대화방은 어린이끼리만 있고, 또 어떤 곳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 이야기를 한다. 우리말을 사용하는 곳도 프랑스어, 일본어 등을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대분분의 대화방은 영어를 사용한다.
== 역사 ==
최초의 온라인 채팅 시스템은 1973년 [[일리노이 대학교]]의 [[플라토 시스템]]에서 Doug Brown과 David R. Woolley에 의해 개발되었다.
==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
{||-
|valign="top"|
|valign="top"|
* [[AOL 인스턴트 메신저]] (AIM)
* [[캠프로그]] (Camfrog)
* [[가두-가두]]
* [[구글 토크]]
* [[ICQ]]
* [[카카오 (기업)|카카오]]
* [[인터넷 릴레이 챗]]
* [[Extensible Messaging and Presence Protocol|Jabber]] (XMPP)
* [[머드 게임]]
|valign="top"|
|valign="top"|
* [[MUSH]]
* [[텐센트 QQ]]
* [[스카이프]]
* [[Talk]]
* [[TeamSpeak]] (TS)
*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 [[야후! 메신저]]
* [[네이트|네이트온 메신저]]
|}
여러 개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채팅 프로그램:
* [[Adium]]
* [[피진 (소프트웨어)]]
* [[Quiet Internet Pager]] (QIP)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인터넷 릴레이 챗]]
== 외부 링크 ==
* [https://web.archive.org/web/20050403212059/http://www.hanirc.org/ HanIRC]
{{전거 통제}}
{{글로벌|제목=대화방(채팅, 온라인대화)}}
{{토막글|인터넷}}
[[분류:채팅| ]]
[[분류:인터넷 문화]]
[[분류:PC통신]]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구별|켐}}
{{다른 뜻}}
[[파일:Walschaert static.png|300px|오른쪽|섬네일|{{llang|hu| Klikk a képre egy nagyobb felbontás megtekintéséhez}} ]]
'''캠'''(cam)은 기계공학에서 동력 전달 장치의 하나로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또는 그 반대로 바꾸는 철덩어리이다. 원동축의 정속(定速) 회전에 대응하여 종동 링크를 복잡한 경과를 더듬게 왕복직선 운동과 왕복 각운동을 부여하는 데는, 운동의 성질에 응해서 각종 기구가 쓰인다. 그중에서도 임의의 경과를 더듬는 운동을 가장 재빠르게 행하게 하는 데에는 캠장치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 평면 캠과 확동 캠, 입체 캠으로 분류할 수 있다.
== 개요 ==
캠은 회전운동에서 왕복운동으로 변화시키는 철덩어리로 볼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예는 [[자동차]]의 [[캠축]]으로, 엔진의 회전 운동을 [[실린더 (엔진)|실린더]]의 흡배기 [[밸브]] 작동에 필요한 왕복운동으로 변환한다.
순/역방향 운동이나 원형운동을 왕복운동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크랭크라는 철덩어리에 의해서 움직일 수 있다. 휠의 동작에 필요한 회전운동을 전환시키고, 피스톤의 왕복운동을 취하는 자동차의 크랭크축은 그 예이다.
캠은 또한 저장된 정보와 도구전송 정보를 볼 수 있게 한다. 스크류 머신의 다양한 도구와 척의 움직임, 또는 뮤직 박스의 노트를 지시하는 'CAM-DRUM'은 그 예이다. 캠에 의해 전송되고 저장된 정보는 ‘어떤 행동이 일어나고, 언제쯤 일어날까?’ 라는 질문의 답이 될 수 있다. (이 주제를 설명하기에는, 비록 뮤직 박스 캠이 더 나은 예 일지라도, 자동차 캠 샤프트에도 본질적으로 이 물음을 답할 수 있다.)
어떤 캠은 축에 대해 회전하는 캠으로 만들어진 롤러 follower의 변화가 반영되는 변위 [[다이어그램]]에 의해서 특별할 수 있다. 이 다이어그램은 반경변위의 그 위치에서 각도 위치와 관련된다. 몇 가지 주요 용어는 플레이트 캠의 구조와 연관성이 있다.
변위 다이어그램은 전통적으로 음수가 아닌 값을 그래프로 표시된다.
== 캠장치 ==
[[파일:Nockenwelle ani.gif|섬네일]]
캠장치는 인도할 운동에 상응한 윤곽을 지닌 회전체(캠)을 일정한 속도로 돌리고, 둥글거나 또는 평면의 단면을 가진 종동절(從動節)을 그것에 대해 밀어붙임으로써,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하게끔 한 것이다. 하트캠은 판(板)캠의 일종으로, 종동절의 끄트머리가 나이프에지로 되어 있으며, 그것이 캠의 회전 중심을 통과하는 직선상으로 왕복운동 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가장 기초적인 캠장치이다. 캠은 각종 자동 기계류에 많이 쓰이고 있는데, 엔진 등의 연료판(瓣)이나 흡배기 밸브의 작동을 제어하는 데에도 쓰이고 있다.
== 배력장치 ==
배력장치(倍力裝置)는 원동절(原動節)의 변위에 비교해서, 어떤 종동절의 변위가 매우 작을 경우는, 그 종동절에 현저하게 큰 힘을 내게 할 수 있다.
== 직선운동 기구 ==
엄밀히 직선을 그리는 [[링크 (기구)|링크장치]]는, 포슬리에 기구(機構) 외에 여러 종류가 있지만, 미끄럼기구를 갖고 있지 않는 한 기구가 복잡하게 되므로, 기구를 간단하게 해서 근사적(近似的)인 직선운동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에도 여러 종류의 기구가 있는 데 〔그림〕-39는 그 일종으로서, 점 P가 그리는 렘니스케이트곡선(雙葉曲線)의 일부가 직선을 거의 닮고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선박용 하역크레인으로 짐을 거의 수평으로 이동하도록 한 기구이다.
== 구면링크장치의 응용 ==
구면링크장치에서는, 축선(軸線)이 이루는 중심각이 평면링크장치의 링크의 길이에 상당하며, 중심각이 90°인 것은 평면링크장치의 슬라이더 즉 미끄럼자(子)에 상당한다. 구면링크장치에서도 4절(節)의 것이 기초적인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실제로 쓰이고 있는 것은 중심각이 90°인 링크 3개를 지니는 구면양(兩)미끄럼자 크랭크 연쇄로부터 고정링크의 교체로서 얻어지는 회전미끄럼자 기구와 요동(搖動)미끄럼자(子)기구 등이 주이다. 예전에 기차의 천장에 설치된 천장선풍기의 목흔들기 기구도 이의 응용이다.
== 역사 ==
초기 캠은 기원전 3 세기부터 [[헬레니즘 문명]]의 수력식 자동화기기에 내장되었다. 후에 [[캠축]]에 캠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랍]] 발명가 알 자자리에 의해 채용되었다. 유럽기계에는 캠 및 캠축이 14세기부터 나타났다.
== 같이 보기 ==
* [[톱니바퀴]]
{{피스톤 엔진의 구성}}
{{자동차 엔진}}
{{글로벌세계대백과}}
{{전거 통제}}
[[분류:기구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여러 문제|
{{세계화|날짜=2013-8-20|대한민국}}
{{각주 부족|날짜=2024-05-17}}
}}
'''PC통신'''(PC通信, {{llang|en|PC communication}}, {{문화어|피씨통신}}<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861929 <북한서 '대외돈자리', '정보인간' 무슨 뜻?>]</ref>)은 [[개인용 컴퓨터]](PC)를 다른 컴퓨터와 통신 회선으로 연결하여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전화망을 사용하여 문자, 숫자, 영상, 음성 데이터 등을 [[전송]]한다. 개인용 컴퓨터끼리 서로 연결한 통신 형태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호스트 컴퓨터와 통신 장비를 설치하고 여기에 가입한 사람들이 개인용 컴퓨터로 접속하여 이용하는 형태의 전화 회선을 통한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가리킨다. 이때 통신 회선은 주로 전화 [[모뎀]]을 통한 [[공중 교환 전화망|전화 회선]](PSTN)이 사용되지만 ISDN 등의 다른 회선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개인용 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1990년대에 게시판과 [[채팅|대화방]], 그리고 [[자료실]]을 제공하는 PC통신 서비스 회사가 설립되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보편화되며 PC통신은 포털사이트와 VT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서비스를 이어갔으나, 이마저도 2000년대 중반부터는 크게 쇠퇴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 대한민국의 PC통신 ==
=== 대형 PC통신 서비스 ===
대한민국의 PC통신은 [[천리안 (포털 사이트)|천리안]]과 [[하이텔]] 서비스로 시작되었다.
먼저 [[천리안 (포털 사이트)|천리안]]은 [[1984년]] 5월에 (주)[[LG데이콤|한국데이터통신]]의 전자사서함 서비스로 출발하여, 1985년 10월 생활정보DB, [[1986년]] 9월 화상정보서비스 '천리안', 1987년 4월 한글전자사서함 '한-메일(H-mail)', 1988년 5월 문자정보서비스 '천리안 II'로 이어져, [[1990년]] 1월에는 'PC-Serve'가 개통되고 [[1992년]] 12월 '천리안 II'와 'PC-Serve'가 통합하여 천리안이 되었다.
한편 [[하이텔]]은 [[1986년]] [[11월 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한국경제 프레스텔(Korea Economic Prestel)'을 개통하여 [[1987년]] [[4월 15일]] '한경 KETEL'로 변경, [[1987년]] [[5월 1일]]에는 한경KETEL 영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989년]] 11월 '[[케텔]](KETEL)' 서비스를 시작한 뒤 [[1991년]] 12월 [[한국통신]]과 합작으로 [[한국PC통신]](주)를 설립하면서 [[1992년]] 3월 서비스를 코텔(KORTEL)로 변경하고 같은 해 7월에 명칭을 [[하이텔]](HiTEL)로 변경하였다.
[[케텔]] 당시 한국경제신문사에서는 컴퓨터 통신을 홍보하고 회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가입자들 중 추첨을 통해서 [[1200 BPS]]모뎀을 나누어 주었다. 당시 모뎀은 상당히 비싸서 10~20만원의 고가 장비였으며, 구입하여 집에 직접 와서 설치도 해주었다. [[1994년]] [[나우누리]], [[1996년]] [[유니텔]]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PC통신 서비스는 다양해졌으며, 접속프로그램인 [[터미널 에뮬레이터]]도 큰사람 정보통신의 [[이야기 (소프트웨어)|이야기]] 위주에서 새롬 데이타맨, 특정 PC통신회사의 전용 에뮬레이터 등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또한, PC통신은 [[MUD]]의 발상지이기도 했다. 즉, PC통신을 통하여 현재의 온라인 게임 및 커뮤니티가 발전하게 된 것이다.
1999년 정부의 국민PC 사업과 함께 전국에 초고속인터넷 망이 설치되면서 PC통신은 초고속 인터넷에 밀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초반, PC통신 업체들 대부분이 포털로 진출하여 VT서비스와 포털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이러한 전략은 어느 정도 성공하여 초고속인터넷의 빠른 보급 속에서도 인터넷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했다. 2003년 1월 25일, [[KT]] 혜화지사의 인터넷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받아 전국 인터넷망이 일시적으로 마비된 [[1.25 인터넷 대란]]이 일어났을 당시 인터넷망을 쓸 수 없었던 사용자들은 PC통신 VT서비스로 일괄 몰려갔다. 이 사건은 99년 인터넷망 설치 이후 쇠퇴하기 시작한 PC통신의 VT서비스가 대중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마지막 사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같은 해인 2003년 8월, 하이텔이 PC통신 VT서비스와 완전 단절된 포털 서비스 운영에만 집중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이에 경쟁업체였던 나우누리와 천리안 역시 VT서비스 운영을 포기하고 완전한 포털기반을 전환하였다. 2세대 PC통신을 불리는 채널아이는 서비스 종료, 넷츠고는 2002년 말 라이코스 코리아와 함께 네이트닷컴으로 합병되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 문화의 유행이 블로그형 서비스로 급격히 넘어가면서, 인터넷 시장의 판도는 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국 2004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서비스와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가 급부상하며 1세대 포털사이트는 모두 몰락하게 되었으며 PC통신 서비스 역시 완전 퇴장하게 되었다. 하이텔은 2004년 8월, 자사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 한미르와 합병하여 파란으로 재오픈하며 명맥을 이어갔으나 천리안과 나우누리는 잉용자가 급격히 빠지며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VT 서비스는 2007년 2월 28일 하이텔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27일 천리안, 2013년 1월 31일에는 나우누리가 서비스를 폐지하면서 완전히 중단되었다.
VT모드 텍스트 기반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하이텔]](HiTEL) - 한국PC통신(현, [[케이티하이텔|KTH]])에서 운영하던 통신망이며, 전용에뮬레이터로도 접속이 가능하였다. 2004년 7월 17일 한미르와 통합하여 파란닷컴으로 전환되었으며, 2007년 2월 28일 VT모드 서비스 완전 종료.
* [[천리안 (포털 사이트)|천리안]] - [[데이콤]]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현재 [[LG유플러스|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으로 분사. 2007년 12월 27일 VT모드 서비스 중단. 2008년 4월 기준으로 전화접속도 가능하나(접속번호 01421, 1544-1421) 실제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서비스 중단 안내 화면이 출력됨.
* [[나우누리]] - [[아프리카TV (기업)|나우콤]]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현재 나우SNT로 분사. [[2013년]] [[1월 31일]] 서비스 폐지.
** 아이즈(Eyes) - 부일이동통신(주). 부산·경남지역. 나우누리와 연계 서비스.
** 포커스(FOCUS) - (주)케이콤. 광주·전남지역. 나우누리와 연계 서비스.
** 센티스(Centis) - (주)신원텔레콤. 대전·충청지역. 나우누리와 연계 서비스.
* [[포스서브]](POS-Serve) - 포스데이타에서 만든 통신망. 후에 에이텔(주)로 분사.
* [[유니텔]](UniTel) - [[삼성SDS]]에서 만든 통신망. 이후 유니텔네트웍스로 분사. [[2022년]] [[6월 30일]] 서비스 폐지.
* [[키텔]](KITEL) - 강원정보통신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1994년 개통. 본래는 강원지역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통신망으로 출범했으나, 전국 통신망으로 성장하였다. 무료. 후에 (주)키텔로 사명 변경. [[2001년]] [[4월 30일]] 서비스 폐지.
그 밖에 민간주도의 지역 기반 PC통신망은 다음과 같다.
* 인디텔(INDITEL) - (재)인천정보통신센터. 인천 지역 정보망. (1993년 7월 19일 개통)
* 코코텔(KOKOTEL) - 일산정보통신센터. 경기도, 일산·고양 지역 정보망.
* KCnet - 광주전남네트. 전남 지역 정보망.
* TKNET - (주)대구종합정보센터. 대구 지역 정보망.
* KCTEL - 거창종합정보
* 전북 PC통신
* [[에듀넷]](EDUnet) -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초중등 교육 관련 정보 제공 및 초중등학교 정보화 지원 목적. 무료. 현재 웹사이트로 전환. 1999년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 중임
* [[K.I.S.]] -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원래 목적은 전기사업 관련 정보 제공이나 일반적인 PC통신 서비스도 제공하였다. 무료. 서비스 폐지.
* [[코티스]](KOTIS) -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무역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기본 PC통신 서비스는 무료이나, DB정보는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되었다. 현재 웹사이트 KITA net으로 전환.
1990년대 중반부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전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인터넷 기반 통신망도 생겨났다.
* [[채널아이]] - [[LG인터넷]]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LG유플러스|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으로 이관 후 2001년 3월 31일 천리안에 흡수됨.
* [[넷츠고]] - [[SK텔레콤]]에서 운영하던 통신망. 2002년 3월 31일 폐지되며 네이트로 흡수됨.
* [[아미넷]] - [[SK하이닉스|현대전자]]에서 개통하여 현대정보기술로 이관되며 [[신비로]]로 변경. 온세통신이 인수.
이와 같은 대형 서비스 이외에도 특정 분야 또는 지역에 특화된 통신망도 존재하였고, 소규모 기업 및 단체, 심지어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 BBS도 상당수 존재하였다.
=== 사설 BBS ===
사설 BBS는 개인 또는 단체가 운영하는 주로 비영리 목적의 소규모 PC통신 서비스였다. 자발적으로 발생한 이러한 사설 BBS들은 상용 PC통신 서비스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PC통신의 개척자 역할을 하였다.
대한민국 사설 BBS는 1988년 3월 이주희가 개설한 '[[The FIRST]]'과 1988년 5월 바이트전자가 개설하고 최승철이 운영한 '[[바이트 네트]](Byte-Net)'가 효시로 알려져 있다. 곧이어 대구에서 [[제닉스|XENIX]] 환경에서 4개의 접속노드를 갖추어 다중접속자를 지원하는 '달구벌'이 개설되고, 이듬해에는 '[[엠팔]](EMPal) BBS'가 개설되는데, 이 두개의 BBS는 당시 한국데이터통신에서 제공한 전자사서함 'H-mail'의 사용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또 와일드캣과 8개의 전화 회선을 이용하여 운영하는 '네트워크 서울'도 있었다.
이렇게 출발한 사설 BBS들은 외국산 호스트 프로그램—주로 와일드캣—을 한글화 해서 사용했는데, 1990년 10월에 최초의 국산 호스트 프로그램인 '카페'가 조병철에 의해서 공개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하성욱의 '곰주인', 김성철의 '밀키웨이'가 나왔고, 이와 별도로 1991년 최오길의 '호롱불'이 등장하여 전국적인 사설 BBS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당시 유명 사설 BBS는 다음과 같다.
* 달구벌
* 엠팔(EMPal BBS)
* 메디네트
* 참세상
* 평화만들기
* 까치멀
=== 공중정보서비스 ===
한편, 흔히 01410으로 알려진 [[한국통신하이텔]]은 전화망을 활용한 부가통신 서비스의 일종이며, 처음에는 접속번호 157이 사용되었으며 나중에는 014XY 체계가 도입됨에 따라 01410을 접속번호로 하였다.
서비스 방식은 접속망 "하이텔"을 [[KT|한국통신]](현 [[KT]])이 운영하면서 "인포샵"이라는 명칭으로 개별 정보제공업체(CP)이 정보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이며 현재는 ''파우와우''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는 프랑스의 [[미니텔]] 서비스를 모델로 한 것으로, 미니텔과 마찬가지로 문자 및 비디오텍스(VTX)가 지원되는 전용 단말기 [[하이텔 단말기]]를 도입하여 전화가입자들에게 무상임대하였다.
이 하이텔망은 인포샵 서비스 이외에도 다른 여러 PC통신 서비스의 접속 관문의 역할도 하였고, 아울러 전화접속 패킷망으로서 HiNET-P, HiNET-F 등의 네트워킹 서비스도 제공되었다. 나중에는 종량제 PPP 접속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명칭 "하이텔"이 PC통신 하이텔과 공유되어 있으나, 서로 구분되는 별도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 내에는 한국PC통신의 하이텔 이외에도 한국통신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PC 통신으로 HiTEL-POP도 함께 존재했는데, 이것은 이후 [[미래텔]]로 이름이 바뀌었었다가 나중에 PC통신 하이텔로 흡수되었다.
=== 014XY 접속번호 ===
5자리로 구성된 014XY 전화번호는 전기통신번호 관리세칙에 의한 부가통신사업자 식별번호로서, 전화회선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에 할당되는 전용 접속번호이다. 처음에는 PC통신용 접속 번호로 도입되었으나 나중에는 다이얼업 PPP 접속 번호로도 활용되었고, 음성통화에 비하여 40% 요금 할인 또는 정액요금제 등의 혜택이 있었다.
현재는 광대역망의 보급으로 모뎀 사용이 격감하여 대부분의 014XY 번호가 사용되지 않고 있다.공식 서비스는 2017년 8월 31 종료되었으며 다음해까지도 01410 파우와우 서비스는 낮은 접속 성공률로 매회 수분간 접속이 되었으나 더 이상 제공되는 컨텐츠와 서비스는 없었으며, 2018년 7월 경 일자불상에 모든 014xy 전화번호가 퍠쇄되었다. 따라서 2018년 7월 현재 이하 명기된 모든 일체의 서비스는 더 이상 접속이 불가능하다.아울러, 1544 국번으로 시작하던 관련 서비스는 현재 타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 [[하이텔|01410]] - 한국통신의 패킷망 HiNET-P 접속번호. 한국통신 인포샵(현재 PowWow), PC통신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등의 접속 경로로도 활용됨.
* [[01411]] - 01410의 33.6kbps 고속회선.
* [[01412]] - 천리안 접속번호
* [[01413]] - 한국통신 [[리빙넷]](LIVINNET) 서비스
* [[01414]] - 한국통신 [[코넷]](KORnet) PPP
* [[01420]] - 데이콤의 패킷망 DNS 접속번호. 천리안의 접속 경로로도 사용됨
* [[01421]] - 천리안 접속번호. 천리안 PPP.
* [[01422]] - 데이콤 프레임 릴레이(Frame Relay) 접속번호
* [[01431]] - 신비로 접속번호. 신비로 PPP.
* [[01432]] - 01410의 56.6kbps 고속회선
* [[01433]] - 유니텔 접속번호. 유니텔 PPP
* [[01434]] - 채널아이 접속번호. 채널아이 PPP
* [[01436]] - 한국무역협회 KOTIS 접속번호. KOTIS PPP
* [[01438]] - 아이네트 PPP
* [[01441]] - 하나로통신 하나넷 PPP
* [[01442]] - 넷츠고 접속번호. 넷츠고 PPP
* [[01443]] - 나우누리의 전용 접속번호. 나우누리 PPP
* [[01444]] - 에듀넷 접속번호. 에듀넷 PPP
* [[01445]] - 두루넷 PPP
* [[01446]] - 경기도청 경기넷 접속. 경기넷 PPP
2007년 1월 기준으로 부여되어 있는 식별번호는 다음과 같다.
{| width="500" cellspacing="1"
|- bgcolor="lightgreen"
!사업자||식별번호||명칭
|- bgcolor="#FFEEEE" align="center" valign="middle"
|rowspan="5"|KT||01410
|rowspan="3"|파우와우(Powwow)
|- bgcolor="#FFEEEE" align="center"
|01411||
|- bgcolor="#FFEEEE" align="center"
|01412||
|- bgcolor="#FFEEEE" align="center"
|01413||리빙넷
|- bgcolor="#FFEEEE" align="center"
|01414||코넷
|- bgcolor="#EEFFEE" align="center" valign="middle"
|rowspan="2"|LGU+||01421||천리안넷
|- bgcolor="#EEFFEE" align="center"
|01422||
|- bgcolor="#FEFEEE" align="center" valign="middle"
|SK브로드밴드||01441||하나넷
|- bgcolor="#FEEEFE" align="center" valign="middle"
|온세텔레콤||*01431||신비로
|- bgcolor="#EEEEFF" align="center" valign="middle"
|유니텔네트웍스||*01433||유니텔
|- bgcolor="#EEFEFE" align="center" valign="middle"
|SK텔레콤||*01442||넷츠고
|- bgcolor="#EEEEEE" align="center" valign="middle"
|경기도||*01446||경기넷
|}
별 표시(*)는 2007년 12월 기준으로 접속 불능
== ASCII 아트 및 ANSI 아트 ==
{{본문|아스키 아트}}
ASCII 아트는 문자를 조합하여 한 화면상에 그림을 표시하는 것으로 그 기원은 문자 기반 표시장치만 존재했던 초창기 컴퓨터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편, ANSI 아트는 터미날의 제어코드(ESC 이스케이프)를 활용하여, 색상 표시, 화면 갱신들을 이용해 동적인 화면을 구현하는 것을 지칭한다.
== 외국의 PC통신 ==
* 미국
** 컴퓨서브(CompuServe, 후에 AOL에 인수)
** 프로디지(Prodigy)
** 델파이(Delphi)
** [[AOL]] (America Online)
* 일본
** 니프티서브(NIFTY-Serve)
** PC-VAN
** ASCIInet
* 프랑스
** 미니텔(Minitel)
== 참고 문헌 ==
* 〈인터넷과 지역정보시스템: Free-Net과 CAP 사례를 중심으로〉,《정보화 동향 (1996. 12. 30.)》. 김형민. 한국전산원, 1996.
*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번호관리세칙 개정 연구〉. 김창완, 김봉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2006.
* 〈통신망 식별번호 현황 (2007. 1. 5.)〉. 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2007.
* 〈지역정보화〉,《데이터베이스백서 1998》. (재)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1998.
* 《한국정보통신20세기사》. 정보통신부, 2001.
* 《내 삶 나의 컴퓨터》. 박순백. 영진출판사. 1991.
<references/>
== 같이 보기 ==
* {{임시링크|버추얼 터미널|en|Virtual terminal}}
* [[텔넷]]
* [[이야기 (소프트웨어)]]
* [[콤텍시스템]]
* [[붉은악마]]
== 외부 링크 ==
* [http://atdt01410.net/ PC통신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 {{웨이백|url=http://atdt01410.net/ |date=20191002012152 }}
* [https://web.archive.org/web/20120401062245/http://common.paran.com/telnet/hitelnet.htm 하이텔 텔넷]
[[분류:PC통신| ]]
[[분류:컴퓨터 통신]]
[[분류:1990년대 인터넷 문화]]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세계화|날짜=2013-9-17}}
'''통신체'''(通信體)는 [[컴퓨터]]를 통해 발달한 [[한국어]]의 독특한 문체와 그 형태를 의미한다.
== 통신체의 역사 ==
[[1980년대]] 말에서 [[2000년대]]~[[2000년대]] 말까지 [[PC통신]]이 널리 쓰이던 때에는 [[컴퓨터 자판|자판]]을 한 번 치는 시간도 전화요금으로 청구되었다. 그래서, 시간과 돈, 노력을 절약하는 수단으로 통신체가 각광받으며 널리 퍼졌다. 당시 유행하던 '통신체'로는, '어솨요(어서오세요), 리하이(리하)(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_^/^-^(재미있네요)', '방가방가(반가워요, 반가워요)'등이 있었다.
그 이후, [[리니지 (비디오 게임)|리니지]] 등의 게임이나, [[디시인사이드]]같은 유저포탈의 생성으로 [[즐]], [[원츄]], [[아햏햏]], [[뷁]] 등의 새로운 단어가 생겨났다.
{{출처|날짜=2010-3-28|정액제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되고 요금 걱정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거꾸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신의 글자를 꾸미기 시작하여 [[외계어 (통신언어)|외계어]]가 생겨났다.}}
== 종류 ==
문화관광부 연구보고서인 “바람직한 통신 언어 확립을 위한 기초 연구”에 따르면, 통신 언어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운영자 언어: 사이트 등의 운영자들이 공지글 등에서 쓰는 언어.
* 게시판 언어: 인터넷·통신 이용자들이 게시글에서 쓰는 언어.
* 대화방 언어: 대화방이나 게시글에서 보이는, 구어체에 가까운 언어.
* 휴대전화 문자 전송 언어: 휴대전화 문자에서 쓰이는 언어.
=== 기타 ===
* [[이모티콘]]
== 참고 문헌 ==
* 이정복(2000), “바람직한 통신 언어 확립을 위한 기초 연구”, 문화관광부 연구보고서.
== 같이 보기 ==
* 비슷한 표기법
** [[외계어 (통신언어)|외계어]]
** [[리트 (인터넷)|리트]]
** [[볼라퓌크 인코딩]]
* [[속어]]
* [[대한민국의 인터넷 신조어 목록]]
{{토막글|언어학}}
[[분류:컴퓨터 통신]]
[[분류:인터넷 문화]]
[[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분류:한국어 속어]] |
'''네트워크'''(network), '''망'''(網)은 다음을 가리킨다.
== 통신망 ==
* [[통신 네트워크]](telecommunications network)
* [[컴퓨터 네트워크]](computer network)
* [[무선 네트워크]](wireless network)
== 방송망, 중계망 ==
* [[방송 네트워크]](broadcasting network)
* [[라디오 네트워크]](radio network)
* [[텔레비전 네트워크]](television network)
== 그래프 이론 ==
* [[네트워크 과학]]
== 경제 ==
* [[네트워크 효과]]
== 기술, 컴퓨터 과학 ==
*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
* [[전기 회로]](electrical network)
== 사회 과학 ==
*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 영화 ==
* 《[[네트워크 (1976년 영화)|네트워크]]》(network) - 1976년 미국 영화
* 《[[네트워크 (2013년 영화)|네트워크]]》(network) - 2013년 영화
== 기타 ==
* [[네트워크 뮤직 그룹]](Nettwerk Music Group)
* 영업망, 교통망
* [[네트워크 (신문)]]
== 같이 보기 ==
* {{in title|네트워크}}
{{동음이의|작품}}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음식 정보
| 이름 = 햄버거
| 그림 = RedDot Burger.jpg
| 설명 = 햄버거
| 다른_이름 =
| 나라 = {{GER}}, {{USA}}
| 지역 =
| 나라별_요리 = [[독일 요리]], [[미국 요리]]
| 만든 사람 =
| 연도 =
| 최소시간 =
| 최대시간 =
| 종류 = [[샌드위치]]
| 코스 = [[주요리]]
| 서브 = 따뜻함
| 주_재료 = [[빵]], [[패티]]
| 비주_재료 =
| 변형 =
| 1인분 =
| 열량 =
| 단백질 =
| 지방 =
| 탄수화물 =
| 혈당_지수 =
| 비슷한_음식 =
| 기타 =
| 난이도 =
}}
'''햄버거'''({{llang|en|hamburger}}, {{문화어|고기겹빵, 햄버거}}<ref>{{웹 인용|url=http://cooks.org.kp/kp/index.php/first/organization_activity_news/46|제목=조선료리|날짜=2024-07-01}}</ref><ref>{{웹 인용|url=https://www.dailynk.com/20240701-4/|제목=北, 방북한 외국인들에게 ‘국정환율’ 적용해 폭리 취해 {{!}} DailyNK|성=기자|이름=선화|날짜=2024-07-01|언어=ko-KR|확인날짜=2024-07-01}}</ref>)는 [[샌드위치]] [[패스트 푸드]]의 일종인 [[음식]]이다. 또한 햄버거는 양념, 빵가루 등에 고기를 갈아 넣고 버무린 뒤 구워낸 [[햄버그 스테이크]]([[패티]]), [[채소]], 양념 등을 두 장 이상의 동그란 [[빵]] 사이에 넣어 만들며, 보통 손으로 쥐면서 들고 먹는다. 길쭉한 빵에 넣어 만들면 [[핫도그]]가 되며 대한민국에서 흔히 핫도그라 불리는 음식은 '[[콘도그]]'이다.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사먹는다. 수많은 패스트푸드 식당들은 햄버거, [[감자 튀김]], [[콜라]] 등을 하나로 묶어서 세트로 판매하기도 한다.
== 유래 ==
[[독일]]의 [[함부르크]]<ref>{{OEtymD|hamburger|accessdate=October 17, 2009}}</ref>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인들이 지난날 [[몽골]]에서 [[독일]]로 가져온 음식이었던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모방하여 그 지역 요리사가 다진 육회를 재료로 반죽하여 뭉친 것을 불에 구운 것으로 햄버그 스테이크 또는 '[[함부르크 스테이크]]'라 한다. 18세기 초 [[미국]]으로 이민온 독일 출신 이민자들에게서 이 스테이크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함부르크에서 온 스테이크라는 이름인 [[햄버그 스테이크]](Hamburg steak)로 불리게 된다.
이후 미국 각지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사용하여 햄버거라는 요리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시초에 대해서는 많은 주장이 있을 뿐 정확히 누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만큼은 큰 이견이 없다. 햄버거의 시초를 둘러싼 주장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때 한 요리사가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 너무 바쁜 나머지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일반 고기 대신 샌드위치 빵에 넣어 판매한 것이 오늘날 햄버거의 시초라는 설이 있다.
== 종류 ==
들어가는 [[패티]]의 원료나 양념에 따라서 치킨버거, 불고기버거, 비프버거 등으로 구별해 불리기도 한다. 또 패티 이외의 소에 따라 [[치즈버거]]로도 불린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해 채소만 넣어 만들거나 [[콩]]을 원료로 한 [[패티]]로 만든 샌드위치([[베지 버거]])역시 햄버거로 불릴 때가 많다. 대한민국에서는 [[김치]]의 맛을 낸 김치 버거와 [[밥]]을 뭉쳐 모양을 낸 것을 빵 대신 사용한 [[라이스 버거]]도 존재한다.
== 안전 ==
익히지 않은 햄버거에는 초기에 종종 부적절한 고기 준비로 인해 [[O-157]]과 같은 식품 매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해로운 세균이 포함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관리와 조리 중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식품 매개 질병의 잠재성으로 인해 [[미국 농무부]](USDA)는 햄버거의 내부 온도를 71°C(160°F)로 조리할 것을 권고한다.<ref name=USDA>{{웹 인용|url=http://www.fsis.usda.gov/wps/portal/fsis/topics/food-safety-education/get-answers/food-safety-fact-sheets/meat-preparation/ground-beef-and-food-safety/CT_Index |title=Ground Beef and Food Safety|access-date=July 26, 2016}}</ref> 이 온도로 조리할 경우 [[던니스|웰 던]](well-done)으로 간주된다.<ref>[http://www.fsis.usda.gov/OA/news/1998/colorpr.htm USDA Urges Consumers To Use Food Thermometer When Cooking Ground Beef Patties] {{web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90903093259/http://www.fsis.usda.gov/OA/news/1998/colorpr.htm |date=September 3, 2009 }}.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Media Communications Office, August 11, 1998.</ref>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위키책|햄버거}}
* [[독일 요리]]
* [[샌드위치]]
* [[베지 버거]]
* [[밥버거]]
=== 브랜드 ===
* [[KFC]]
* [[맥도날드]]
* [[버거킹]]
* [[롯데리아]]
* [[맘스터치]]
* [[노브랜드 버거]]
* [[쉐이크쉑]]
* [[패티]]
* [[파이브 가이즈]]
* [[In N Out]]
* [[wendy's]]
* [[sonic]]
* [[DQ]]
* [[모스 버거]]
== 각주 ==
<references />
{{햄버거}}
{{고기}}
{{전거 통제}}
{{토막글|독일|음식}}
[[분류:독일 요리]]
[[분류:미국 요리]]
[[분류:쇠고기]]
[[분류:함부르크의 문화]]
[[분류:햄버거| ]]
[[분류:국민 음식]]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유흥|[[전한]]의 제후왕|유흥 (중산효왕)}}
[[파일:Pieter Bruegel d. Ä. 041b.jpg|섬네일|브루겔, 어린이 유희(Kinderspiele), 1560년]]
'''놀이'''({{llang|en|play}}) 또는 '''유희'''(遊戱)는 인간이 재미를 얻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하는 활동을 말한다. 물질적 보상 또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는 행위이며 외부의 강제에 의한 행위도 아니라는 점에서 [[노동]]이나 [[직업|일]]과 구별되지만, 노동에도 유희적 측면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놀이는 기분전환을 위한 [[여가]] 활동으로 규정되며, 서양 기원의 승부와 관련 있는 놀이는 [[게임]](game)으로 불리기도 한다.
즐거움 외에도 민첩성이나 사회성 등 성장에 필요한 경험을 얻기 위해 놀이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에게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ref>[http://www.hani.co.kr/section-005006002/2005/06/005006002200506121536151.html 놀이는 인간의 전유물?] {{웨이백|url=http://www.hani.co.kr/section-005006002/2005/06/005006002200506121536151.html |date=20080605062821 }}, 《한겨레》, 2005.6.12.</ref>
== 정의 ==
놀이를 어떠한 것으로 생각하느냐에 관해서는 종래 많은 학설이 있다. 잉여정력설(剩餘精力說)·생활준비설·반복설·휴양설·생물학설 등이 있다. 놀이를 작업과의 대립개념으로 했을 때 그 본질은 분명해진다. 작업은 진지한 것이며, 피곤함과 고됨이 따른다. 또한 의무적·강제적인 것임에 반해서, 놀이는 자기목적적이며, 자기충족적 운동으로, 활동에는 쾌감이 따르고, 또한 자발적·해방적인 것이다.<ref name="글로벌_1">놀이의 발달, 《글로벌 세계 대백과》</ref>
놀이에는 기본적인 요소로 참여자와 목표가 있어야 하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rule)이 추가 요소로 포함될 때도 있다.<ref>미학자 [[진중권]]은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이라는 책에서 중세 학자들의 암호나 은유 등을 놀이라고 분류하기도 했다.</ref> 근대의 놀이는 기본적으로 방법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놀이의 핵심은 '즐거움'이다. 놀이의 참여자는 놀이 규칙에 따라 수행하는 여러 가지 행위를 하면서 '즐거움'을 얻거나, 특정 행위 이후에 돌아오는 보상으로서 '즐거움'을 얻고자 한다. 즉, 한 사람 이상의 참여자가 과정 또는 목표를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행위를 '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기서 '즐거움'이란, 통념상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범위 안에서 느끼는 '긴장감, 성취감, 기쁨' 등의 건강한 정신 상태를 말한다.
== 놀이의 특징 ==
* 자발성
* 재미와 즐거움
* 공정한 경쟁
* 규칙 준수
* [[주체성]]
* 상호성
== 놀이의 4대 요소<ref>[https://books.google.com/books?id=mQfIAAAACAAJ ''Man, Play and Games'']</ref> ==
# 경쟁(아곤:Agon): 상대를 이기기 위한 경기나 시합<br>예) 축구, 농구 등
# 우연(알레아:Alea): 요행을 바라며 하는 놀이<br>예) 주사위 게임
# 모방(미미크리:Mimicry): 특정 누군가를 흉내내는 놀이<br>예) 역할 놀이
# 현기증(일링크스:Ilinx): 자신의 내부 기관의 혼란과 착란의 상태를 일으키면서 하는 놀이<br>예) 놀이기구
== 유아기와 놀이 ==
유아기(乳兒期)에는 작업과 놀이가 미분화상태이기 때문에, 놀이에 대해서 어른의 작업에 대한 것과 같이 진지하다. 이 미분화성 때문에 이 시대에서는 놀이 가운데서 작업(간단한 심부름 등)을 시키는 일도 가능하며, 또한 완구(玩具)를 보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도구가 그 역할을 한다.<ref name="글로벌_1"/>
유아에게는 혼잣놀이나 평행놀이가 많다. 아동기의 중기부터 후기는 집단적 놀이가 특징이며, 소위 갱(gang)시대를 이룬다. 유희집단의 성원 수도 연령과 함께 변화한다. 집단참가의 인원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2~4명이던 것이 고학년에 가서는 6~10명으로 증가한다. 그 후 청년기가 됨에 따라 다시 감소한다. 동일유희라도 발달에 따라서 그 구조가 변화한다.
오가와타로(小川太郞)에 의하면, 유희는 혼자서 가능한 조직없는 유희로부터 단순한 규칙을 가진 단순한 조직놀이로, 다시 복잡한 규칙을 가진 복잡한 조직놀이로 변화한다. 아동기부터 청년기에는 놀이가 집단적으로 행해지며, 규칙이 정해진 그룹조직이라든가 운동경기 등이 왕성하게 실시된다. 이 놀이집단을 통해서 협조성이나 자기통제와 같은 성격형성이 가능해지며, 신체의 훈련, 규칙 존중 등의 사회성의 증진이 학습될 가능성이 많다.<ref name="글로벌_1"/>
=== 분류 ===
뵐러(Ch. Buhler)는 놀이를, ① 기능놀이(감각을 사용한다든지, 손발을 움직인다), ② 상상(想像)놀이(소위 경쟁놀이), ③ 구성놀이(토막쌓기·찰흙빚기·描畵 등), ④ 수용(受容)놀이(그림극·레코드 등을 보고 들으며 즐기는 것)등으로 분류하여 발달을 고찰한다.
파텐(M. B. Parten)은 사회적 행동양식에 의해서, 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 ② 방관적 행동, ③ 혼잣놀이, ④ 평행놀이, ⑤ 연합놀이, ⑥ 협동놀이로 분류한다.<ref name="글로벌_1"/>
=== 유아기의 놀이 형태 ===
유아기의 놀이의 형태는, 대개 유희활동의 경과형식(經過形式)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그 발달 차이를 알아보고 있다.<ref name="글로벌_1"/>
;미분화형놀이
가장 원시적인 유희활동. 거의 2-3분 간격으로 다른 활동을 나타내며, 더욱이 그 하나하나의 행동이 유희라고 이름붙일 수 없을 정도로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1세아에 많다. 대부분 적응적 목적을 위해 습득한 어떤 하나의 기제로 순환적 반응을 반복하는 행위가 주를 이룬다. 이 시기는 심상이 아닌 기능적 동화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다른 단계와 구별된다.
;누적형놀이
단편적 유희행동이 모자이크식으로 접합한 것이다. 10분간 정도씩 유희(遊戱)가 계속되나 다음 유희와의 관계성이 없이 이루어지는 놀이 방법으로, 1시간에 4~9종의 놀이가 나타난다. 2~3세아에 가장 많다. 이 시기에 이르른 아동은 단순한 감각운동적 면에서 탈피해 상징적 가작화를 통한 놀이에 집중한다. 하지만 아동은 사진의 행동을 가작화로써 이해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의식화하는데에만 머무르며, 이는 누적형놀이와 연속형 놀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연속형놀이
같은 종류의 유희가 1시간 가까이 연속된다. 하나의 유희가 그것과 관계 있는 유희로 발전한다든지, 혹은 다른 유희를 도입하여, 잡다(雜多)하게 하나의 유희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2~5세아에 비교적 많다. 이 때에부터는 놀이가 습관화된 의식으로부터 분리되어 상징적 도식의 형태를 취한다.
;분절형놀이
정지된 유희활동이 1시간에 2가지나 3가지의 비율로 실시된다. 4~6세아에 많다.
;통일형놀이
분절형의 유희가 다시 오래 계속된다. 1시간 내의 대부분이 하나의 유희이다. 분절형 놀이의 상위유희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언뜻 보기에는 연속형 놀이와 비슷해보이지만, 각각의 유희 사이에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는것으로 연속형 놀이와 구분된다.
== 놀이의 예 ==
[[파일:Korea Traditional Game Tuho.jpg|섬네일|투호]]
승부나 규칙과 관련이 없는 놀이는 다음과 같다.
* [[그네]], [[시소]], [[널뛰기]],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썰매]] 등 탈것에 의한 놀이
* [[사물놀이]], [[탈춤]] 등의 공연
* [[강강술래]], 지신 밟기, 단체 춤 등 여러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
* [[실뜨기]](실 모양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과제형 놀이
* [[수수께끼]], [[스무고개]] 놀이 등 언어를 이용한 놀이
* 소꿉장난, 인형놀이, [[코스프레]] 등 역할 놀이
* 모래성 쌓기, 블록쌓기 등 만들기 놀이
* [[스쿠버 다이빙]], [[번지 점프]] 등 특수 장비가 필요한 놀이
승부나 규칙과 관련이 있는 놀이는 다음과 같다.
* [[가위 바위 보]]를 이용한 놀이
* [[숨바꼭질]] 등의 단체 놀이
* [[고무줄 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투호]], 굴렁쇠 등 도구와 숙달이 필요한 놀이
* [[끝말 잇기]], [[삼육구]] 등 언어를 이용한 놀이
== 같이 보기 ==
* [[게임]]
* [[취미]]
* [[놀이공원]]
* [[놀이터]]
* [[한국의 민속놀이]]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전거 통제}}
[[분류:놀이|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비디오 게임}}
[[파일:GT40_Lunar_Lander.jpg|섬네일|1973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루나 렌더]]》, 1999 빈티지 컴퓨터 페스티벌]]
'''비디오 게임'''({{llang|en|video game}})은 [[컴퓨터]]가 게임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처리하고, 그 과정이나 결과를 출력하는 [[응용 소프트웨어|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자게임(electronic game)이다. 비디오 게임은 글자나 그림, 소리만으로 출력될 수도 있지만, 많은 비디오 게임이 [[디스플레이 장치|영상표시장치]]를 이용한 시각적 출력을 수반하는 경우가 더 많다. 21세기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2016년에는 영화와 음악
시장을 합한 규모보다 더 크게 성장했다.
== 역사 ==
{{본문|비디오 게임의 역사}}
== 개요 ==
=== 플랫폼 ===
"플랫폼"(platform)이라는 용어는 [[전자 부품]]의 특정한 조합이나 컴퓨터 하드웨어를 가리키는데, 여기에 소프트웨어와 결합하여 비디오 게임이 동작할 수 있게 한다.<ref name="platformdef">{{웹 인용 | title =platform - Definitions from Dictionary.com | publisher =Dictionary.com | url =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platform | accessdate =2007-11-03 }}</ref> "시스템"(system)이라는 용어 또한 흔히 사용된다. 아래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으며 하나 이상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게임이 있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뿐 아니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나 전용 비디오 게임 머신이 아닌 다른 장치들도 존재한다. ([[스마트폰]], [[PDA]], [[공학용 계산기]])
* PC
* 콘솔
* 핸드헬드 (휴대용 기기)
* 아케이드 (전자오락)
* 웹 브라우저
=== 장르 ===
{{본문|비디오 게임 장르}}
*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롤플레잉 게임]] (RPG)
* [[액션 게임]]
* [[대전형 격투 게임|대전 격투 게임]]
* [[슈팅 게임]]
* [[어드벤처 게임]]
* [[시뮬레이션 게임]]
* [[스포츠 게임]]
* [[레이스 게임]]
* [[퍼즐 게임]]
* [[테이블 게임]]
* [[퀴즈|퀴즈 게임]]
* [[온라인 게임]]
* [[소셜 게임]]
* [[예술 형식으로서의 비디오 게임]]
* [[아트 게임|그림 게임]]
=== 분류 ===
==== 캐주얼 게임 ====
{{본문|캐주얼 게임}}
==== 시리어스 게임 ====
{{본문|시리어스 게임}}
==== 교육용 게임 ====
{{참고|교육용 비디오 게임|교육용 소프트웨어}}
==== 컨트롤러 ====
{{본문|게임 컨트롤러}}
비디오 게임은 여러 종류의 입력 장치를 사용하여 사람의 행위를 게임에 번역, 전달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게임 컨트롤러는 [[PC 게임]]의 경우 키보드, 마우스이며, 콘솔의 경우 [[게임패드]], 휴대용 콘솔의 경우 버튼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의 게임 컨트롤러는 일반적으로 레이싱 휠, [[라이트 건]], 댄스 패드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 또한 플레이어의 신체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한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 개발 ==
{{본문|게임 개발}}
===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
{{본문|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 모드 ===
{{본문|모드 (비디오 게임)}}
=== 치팅 ===
{{본문|치트키}}
=== 글리치 ===
{{본문|글리치}}
=== 이스터 에그 ===
[[이스터 에그]]는 개발자들의 메인 게임의 일부가 아닌 곳에 남겨둔 숨겨진 메시지나 농담이다.<ref>{{웹 인용|url=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easter%20egg|title=''Easter egg'' Definition|publisher=[[dictionary.com]]|accessdate=18 June 2015|url-status=live|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619093914/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easter%20egg|archivedate=19 June 2015|df=dmy-all}}</ref>
== 에뮬레이션 ==
{{본문|비디오 게임 콘솔 에뮬레이터}}
== 산업 ==
{{본문|비디오 게임 산업}}
===역사===
최초의 게임 하드웨어 출시 이후부터 1983년까지 비디오 게임 산업의 초기 역사는 구조가 거의 없었다. 비디오 게임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아케이드 비디오 게임의 황금 시대에 빠르게 도약했지만, 새로 발견된 산업은 주로 사업 경험이 거의 없는 게임 개발자들로 구성되었다. 이로 인해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단순히 인기 게임의 복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회사가 설립되었다. 퍼블리싱 통제 상실과 시장 과포화로 인해 북미 홈 비디오 게임 시장은 1983년에 폭락하여 1983년 약 30억 달러의 매출에서 1985년에는 1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전에 설립된 북미 회사 중 다수가 문을 닫았다. 성장하던 일본의 게임 산업은 이번 붕괴로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단기적 영향을 견딜 만큼 충분한 장수를 누렸고, 닌텐도는 1985년 북미에서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을 출시하며 산업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는 무면허 게임 개발을 방지하고 플랫폼에서 게임 배포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산업 관행의 수는 오늘날 콘솔 제조업체에서 계속 사용하는 방법이다.
업계는 1983년 붕괴 이후 더욱 보수적으로 남아 퍼블리셔-개발자 이분법 개념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2000년대에는 업계가 최소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예산을 갖춘 저위험 트리플 A 게임 및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집중화되었다. 인터넷의 출현으로 디지털 배포는 게임 배포를 위한 실행 가능한 수단이 되었고, 2000년대 후반 트리플A 게임을 대체할 더 위험하고 실험적인 독립 게임 개발이 성장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계속해서 비디오 게임 산업의 일부로서 성장해 왔다.
== 사회적 양상 ==
=== 혼자서 하는 게임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07-10-24}}
비디오 게임은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혼자서 하는 게임(1인용 게임)이 많았다. 그것은 [[컴퓨터]] 자체가 여러 사람이 함께하기 어려우며, 함께 하는 사람이 없어도 컴퓨터가 알아서 적절한 상대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혼자서 하는 게임은 컴퓨터가 모든 것을 처리하고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서사]]적 특징을 띠기도 한다. 다른 참여자와의 [[상호 작용]]에 크게 의지했던 기존의 게임과는 달리, 다른 참여자가 없는 비디오 게임에서는 게임이 제공하는 내용이 그 경험 수준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서사적 특징의 하나는 주인공의 존재인데, 보통의 게임은 여러 인간 참여자가 이루어내기 때문에 특별한 주인공이 없던 반면, 혼자 하는 비디오 게임에서는 유일한 인간 참여자에 그 비중이 맞추어진다. 그래서 모든 게임 환경과 컴퓨터 참여자들이 주인공인 인간 참여자의 행동에 맞추어 작용함으로써 의도된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나아가 컴퓨터가 더는 참여자로서 존재하지 않고 모든 것이 인간 참여자 개인에 맞추어지는 환경으로서 제공되는 게임도 많다. 그를 위해 비디오 게임은 [[영화]]와 [[소설]] 등의 다른 서사 매체의 문법을 빌려와 게임 참여자에게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통신 기술의 발달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도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온라인 게임]]이 대두하게 되었다. 나아가 이전의 게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MMOG|대규모]]의 사람들이 동시에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재미 이론]]》의 저자인 [[라프 코스터]]는 [[2007년]] [[게임 개발자 회의]]에서 과거 1인용 게임들의 성행은 놀이의 기형적인 변화였고, [https://bonsfree.kr/ 온라인 게임]의 시대가 오면서 진정한 놀이로서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주장했다.<ref name="raph_gamemeetweb">{{언어링크|en}} [http://www.raphkoster.com/2007/03/10/gdc-07-where-game-meets-the-web/ GDC07 - Where Game Meets The Web] - 라프 코스터의 웹사이트</ref>
반면 비디오 게임을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새로운 서사 형태의 출현]]으로 보는 사람들은 혼자서 하는 비디오 게임에도 큰 의미를 두고 있다.
=== 멀티미디어 ===
{{본문|멀티미디어}}
비디오 게임은 종종 다양한 [[전자 매체]]가 결합한 [[멀티미디어]]의 궁극적 형태로 언급된다. 현대의 비디오 게임은 [[영화]], [[문학]], [[음악]] 등 여러 표현이 모두 결합하여 [[상호 작용]]의 형태로 제공되는 경험 매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본질은 그 구조이며 영상과 음악, 문학 등의 표현은 그것을 돕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다.
=== 가상 세계 ===
{{본문|가상 세계}}
비디오 게임은 플레이어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임의로 연산된 세계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상 세계]]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교육/선전 도구 ===
{{본문|시리어스 게임}}
비디오 게임은 일반적으로 재미를 제공하며 일련의 학습 과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디지털의 특성상 널리 배포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교육이나 선전의 도구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 게임의 효과 ==
과도한 비디오 게임은 심각한 [[게임 중독]] 문제로 이어진다. 한편 게임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들도 있다. 2013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개월 이상 하루 30분 이상 [[슈퍼 마리오 64]] 게임을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일부 뇌 부위가 커졌다. 물론 모든 게임이 이런 효과를 가진 것은 아니고 논문에서 제시하는 한계점들도 있다.<ref>{{저널 인용|제목=Playing Super Mario induces structural brain plasticity: Grey matter changes resulting from training with a commercial video game|저널=Molecular Psychiatry advance online publication 29 October 2013|성=Kühn, S. 외|이름=|url=|날짜=2013|출판사=}}</ref>
2013년 또다른 논문에 따르면 실시간 전략 게임이 인지 유연성을 향상시킨다고 한다.<ref>{{저널 인용|제목=Real-Time Strategy Game Training: Emergence of a Cognitive Flexibility Trait|저널=PLOS ONE|성=Brian D. Glass 외|이름=|url=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070350|날짜=2013-08-07|출판사=}}</ref>
그러나 폭력적인 게임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게임을 한 사람보다 폭력성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ref>{{저널 인용|제목=The Effect of Online Violent Video Games on Levels of Aggression|저널=PLOS ONE|성=Jack Hollingdale 외|이름=|url=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111790|날짜=2014-11-12|출판사=}}</ref>, 게임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문제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ref>{{저널 인용|제목=How the quantity and quality of electronic gaming relates to adolescents’ academic engagement and psychosocial adjustment|저널=Psychology of Popular Media, Vol 5(2), Apr, 2016. pp. 145-156|성=Przybylski, Andrew K 외|이름=|url=|날짜=|출판사=}}</ref> 등 비디오 게임의 부정적 효과에 주목하는 연구 결과들도 많이 있는 상태다.
== 알고리즘 ==
비디오 게임은 원시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간다. 그 이유인 즉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적들은 가만히 냅둬도 자기들이 알이서 움직이며 플레이어의 유닛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의 위치와 스킬을 파악하고 그에 대응해서 움직이는 것이 원시적인 인공지능이다.
== 비디오 게임 목록==
{{본문|비디오 게임 목록}}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게임]]
* [[콘솔 게임]]
* [[게임학]]
* [[컴퓨터 게임]]
* [[비디오 게임 목록]]
* [[카드 게임]]
* [[보드 게임]]
* [[스포츠 게임]]
* [[인공지능]]
== 각주 ==
{{각주}}
{{게임의 종류}}
{{CVG 장르}}
{{비디오 게임의 역사}}
{{전거 통제}}
[[분류:비디오 게임| ]]
[[분류:미국의 발명품]]
[[분류:전자제품]]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box_width = 300px
|이름 = 클린턴 리처드 도킨스
|그림 = Richard Dawkins Cooper Union Shankbone.jpg
|그림크기 = 250px
|본명 = Clinton Richard Dawkins
|태어난 날 = {{출생일과 나이|1941|3|26|df=yes}}
|태어난 곳 = [[케냐|영국령 케냐]] [[나이로비]]
|사망일 =
|사망지 =
|거주지 = [[영국]], [[옥스퍼드]]
|국적 = 영국
|배우자 = [[랠라 워드]]
|인종 =
|관심분야 = [[진화생물학]], [[인성학]]
|소속 = [[UC 버클리]]<br />[[옥스퍼드 대학교]]
|지도교수 = [[니콜라스 틴버겐]]
|지도학생 = [[앨런 그래펀]]<br />[[마크 리들리]]
|주요 업적 = [[유전자 관점의 진화]]<br />[[밈]]의 개념 소개<br />[[무신론]]과 [[합리주의]] 옹호<br />[[종교 비판]]<br />[[과학 대중화]]
|수상 = {{nowrap|[[동물학 소사이어티]] 은메달 (1989)}}<br />[[패러데이 상]] (1990)<br />[[키슬러 상]] (2001)
|영향 = [[찰스 다윈]], [[로널드 피셔]], [[조지 C. 윌리엄스]], [[W. D. 해밀턴]], [[다니엘 데넷]], [[칼 세이건]], [[버트런드 러셀]], [[니콜라스 틴버겐]], [[존 메이너드 스미스]], [[로버트 트리버스]]
|종교 = [[무신론]]
|서명 =
|참고사항 = [[왕립학회]] 회원<br />[[왕립문학회]] 회원
}}
'''클린턴 리처드 도킨스'''({{llang|en|Clinton Richard Dawkins}}, [[1941년]] [[3월 26일]]~ )는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진화생물학자]] 및 [[대중과학]] 저술가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대중의 과학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직과 [[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의 교수직을 맡았으며 2009년에 정년 퇴임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www.simonyi.ox.ac.uk/index.shtml |제목=The Simonyi Professorship Home Page |확인날짜=2008-03-08 |출판사=The University of Oxford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420103808/http://www.simonyi.ox.ac.uk/index.shtml# |보존날짜=2008-04-20 |url-status=dead }}</ref><ref>{{웹 인용 |url=http://www.edge.org/3rd_culture/bios/dawkins.html |제목=The Third Culture: Richard Dawkins |출판사=Edge.org}}</ref>
그는 역시 많은 저명한 언론매체의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엔카르타]] 백과사전과 진화백과사전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 무신론적 박애주의자들이 발간하는 잡지의 수석편집위원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과학적 회의론]] 잡지의 창립멤버로 편집이사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영국왕실이 수여하는 패러데이 상의 심사위원, 영국TV 아카데미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영국과학발전협회의 생물학 부문 수장이기도 하다.
도킨스는 진화에 대한 유전자 중심적 관점을 대중화하고 [[밈]]이라는 용어를 도입한 1976년 저서 《[[이기적 유전자]]》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1982년 그는 [[표현형]]의 효과가 [[유기체]] 자신의 신체만이 아니라 다른 유기체들의 신체를 포함한 넓은 환경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보여준 저서 《[[확장된 표현형]]》으로 진화생물학계에서 폭넓은 인용을 받았다.
도킨스는 [[무신론자]]<ref name="education">{{뉴스 인용 |성=Smith |이름=Alexandra |url=http://education.guardian.co.uk/schools/story/0,,1958138,00.html |제목=Dawkins campaigns to keep God out of classroom |확인날짜=2007-01-15 |날짜=2006-11-27 |출판사=The Guardian}}</ref><ref name="suntimes">{{뉴스 인용 |성=Chittenden |이름=Maurice |공저자=Waite, Roger |url=http://www.timesonline.co.uk/tol/news/uk/science/article3087486.ece |제목=Dawkins to preach atheism to US |확인날짜=2008-04-01 |날짜=2007-12-23 |출판사=The Sunday Times |archive-date=2008-05-17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517000447/http://www.timesonline.co.uk/tol/news/uk/science/article3087486.ece |url-status= }}</ref><ref>{{뉴스 인용 |성=Persuad |이름=Raj |url=http://www.telegraph.co.uk/connected/main.jhtml?view=DETAILS&grid=P8&targetRule=%5C10&xml=%2Fconnected%2F2003%2F03%2F19%2Fecfgod119.xml |제목=Holy visions elude scientists |확인날짜=2008-04-17 |날짜=2003-03-20 |출판사=The Daily Telegraph |archive-date=2008-05-01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501075237/http://www.telegraph.co.uk/connected/main.jhtml?view=DETAILS&grid=P8&targetRule=%5C10&xml=%2Fconnected%2F2003%2F03%2F19%2Fecfgod119.xml }}</ref>이며, 철저한 [[인본주의자]], [[회의주의|회의주의자]], 과학적 [[합리주의|합리주의자]]<ref>{{웹 인용 |url=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Interviews/1997-winterhumanist.shtml |제목=Why I am a secular humanist |확인날짜=2008-03-13 |출판사=The University of Oxford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1206105441/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Interviews/1997-winterhumanist.shtml# |보존날짜=2008-12-06 |url-status=dead }}</ref> 및 [[브라이트 운동]] 지지자이다.<ref name=godisnotgreat>{{서적 인용 |성=Hitchens |이름=Christopher |저자링크=Christopher Hitchens |제목=[[God Is Not Great]]: How Religion Poisons Everything |출판사=Twelve Books |연도=2007 |쪽=5 |isbn=0-446-57980-7 |doi=}}</ref> 그는 미디어에서 여러 차례 "[[찰스 다윈|다윈]]의 [[로트바일러]]"<ref name=discover>{{웹 인용 |url=http://www.discover.com/issues/sep-05/features/darwins-rottweiler/ |제목=Darwin's Rottweiler |확인날짜=2008-03-22 |저자=Hall, Stephen S. |날짜=2005-08-09 |출판사=''[[Discover (magazine)|Discover]]'' magazine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203093238/http://www.discover.com/issues/sep-05/features/darwins-rottweiler/ |보존날짜=2007-02-03 |url-status=dead }}</ref><ref name=mohler>{{웹 인용 |url=http://www.albertmohler.com/commentary_read.php?cdate=2005-09-09 |제목="Darwin's Rottweiler" -- Richard Dawkins Speaks His Mind |확인날짜=2008-03-22 |성=Mohler |이름=R. Albert |저자링크=R. Albert Mohler, Jr. |날짜=2005-09-09 |출판사=AlbertMohler.com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507192241/http://www.albertmohler.com/commentary_read.php?cdate=2005-09-09# |보존날짜=2008-05-07 |url-status=dead }}</ref>로 불렸는데, 이는 영국의 생물학자 [[토머스 헉슬리]]가 [[자연 선택]]을 지지하면서 "다윈의 불독"으로 불린 것에서 유추되었다. 2006년에 발표한 그의 책 《[[만들어진 신]]》에서 도킨스는 초자연적 창조자가 거의 확실히 존재하지 않으며 종교적 신앙은 굳어진 착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ref>{{서적 인용 |제목=The God Delusion |성=Dawkins |이름=Richard |연도=2006 |출판사=Transworld Publishers |isbn=0-5930-5548-9 |location= |쪽=5 }}</ref> 2007년 11월 현재 《만들어진 신》의 영어판은 150만 권 이상 판매되어 그의 책들 중 1위를 기록했으며,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media.libsyn.com/media/pointofinquiry/POI_2007_12_7_Richard_Dawkins.mp3 | 출판사= Richard Dawkins at Point of Inquiry | 제목= Richard Dawkins - Science and the New Atheism | 확인날짜=2008-03-14 | 날짜=2007-12-08}}</ref>
도킨스는 생물학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대중과학서를 집필했고,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기도 했다.
2004년 옥스퍼드의 베일리얼 칼리지(Balliol College)는 그의 이름을 딴 도킨스 상을 만들어 인간에 의해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의 행동양식과 복지에 기여하는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상하고 있다.
== 삶 ==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3월 2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다.<ref name="cv">{{웹 인용 |url=http://www.simonyi.ox.ac.uk/dawkins/CV.shtml |제목=Curriculum vitae of Richard Dawkins |확인날짜=2008-03-13 |출판사=The University of Oxford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423211133/http://www.simonyi.ox.ac.uk/dawkins/CV.shtml |보존날짜=2008-04-23 |url-status=dead }}</ref> 그의 아버지 클린턴 존 도킨스는 2차대전중 연합군으로 영국에서 케냐로 이주하였으며 도킨스가 8세가 되던 1949년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부모 모두 과학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어린 도킨스의 질문들에 과학적 언어로서 답을 해 주었다고 한다.
도킨스는 그의 어린시절을 전형적인 평범한 영국 소년이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략 9세 되던 무렵 신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후에 그는 자연에 있는 방향성, 규칙성, 목적성, 질서와 이런 것들의 조합등을 인식하고 다시 신의 존재를 믿도록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다시 영국성공회의 관습들이 매우 불합리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고 신보다는 윤리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그리고 후에 그가 생물의 진화과정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을 때 그의 종교적인 관점은 다시 변화하게 되었다. 그는 초자연적인 신의 존재 없이도 진화론의 자연선택이 생명의 복잡성을 잘 설명할 수 있다고 느꼈다.
도킨스는 1954년부터 1959년까지 온들 스쿨(Oundle School)을 다녔다.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동물학을 수학했는데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인 동물행태학자 [[니콜라스 틴버겐]](Nikolaas Tinbergen)교수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962년에 옥스퍼드를 졸업했다. 그 후 틴버겐의 지도하에 옥스퍼드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1966년에 받게 된다. 틴버겐은 동물행태연구의 개척자였는데 특히 본능의 문제들, 학습과 선택에 있어 선구자이다. 이 시기에 도킨스의 연구는 동물결정모델에 관한 것이었다.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도킨스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동물학 조교수로 재직한다. 이 시기 UC 버클리에서는 당시의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 운동이 거세었는데 도킨스도 행동가로서 베트남 반전 운동에 깊이 개입했다. 그는 1970년에 다시 옥스퍼드로 동물학을 강의하러 돌아 왔으며 현재까지 옥스퍼드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5년에 석좌교수에 임명되었는데 이 자리는 찰스 시모니(Charles Simonyi)가 과학을 대중에게 이해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며 기부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1976년 그의 저명한 저서 《[[이기적 유전자]]》를 시작으로 도킨스는 생명과학을 일반대중에 쉽게 설명하는 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967년, 도킨스는 동료 학자 매리언 스탬프와 결혼했고 1984년에 이혼했다. 그 해 도킨스는 Eve Barham과 재혼했으며 사이에 딸 Juliet Emma Dawkins를 두었으나 역시 이혼했다. Barham은 1999년 암으로 사망했다.<ref>{{뉴스 인용 |제목=Eating people is wrong |url=http://www.newstatesman.com/199903260013 |출판사=New Statesman |저자=Riddell, Mary |날짜=1999-03-26 |확인날짜=2008-07-2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229103721/http://www.newstatesman.com/199903260013 |보존날짜=2008-02-29 |url-status=dead }}</ref> 1992년에 그는 여배우 랠라 워드(Lalla Ward)와 결혼했다. 도킨스와 워드는 그들의 공통 친구인 [[더글러스 애덤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워드는 도킨스 책 중 절반 이상의 삽화를 그렸으며 두 책의 오디오버전(《조상 이야기》와 《만들어진 신》)의 나레이터를 맡았다.
2009년, 그는 옥스포드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다.
== 업적 ==
=== [[진화생물학]] ===
도킨스는 [[유전자]]를 [[진화]]에 있어 자연선택의 기본 단위라는 개념으로서 대중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이러한 관점은 두 저서에서 잘 드러나는데, 《[[이기적 유전자]]》(1976)에서 그는 "모든 생명은 자기 복제자의 차등화된 생존 방식에 의해 진화한다"고 표현했으며, 《[[확장된 표현형]]》(1982)에서는 자연선택을 복제자들이 더 많이 전파되고자 하며 일어나는 절차로 묘사하였다. 또한 이 책에서 그는 1977년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유전자의 [[표현형]] 효과가 반드시 유기체의 몸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 더 나아가 다른 유기체의 몸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발상을 소개한다.
그는 진화에서 적응과 무관한 절차가 발생한다는 가설([[스티븐 제이 굴드|굴드]]와 [[리처드 르원틴|르원틴]]의 관점)<ref name="gould-lewontin">{{저널 인용|last=Gould |first=Stephen Jay |author2=Lewontin, Richard C. |year=1979 |title=The Spandrels of San Marco and the Panglossian Paradigm: A Critique of the Adaptationist Programme |journal=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London |volume=205 |issue=1161 |series=B |pages=581–598 |doi=10.1098/rspb.1979.0086 |pmid=42062 |bibcode=1979RSPSB.205..581G|s2cid=2129408 |issn = 0080-4649}}</ref>과 유전자 수준을 넘어 발생하는 자연선택이 있다는 발상에 대해 회의적이다.<ref name=Extended_Phenotype>{{서적 인용|last=Dawkins |first=Richard |title=The extended phenotype: the long reach of the gene |url=https://archive.org/details/extendedphenotyp0000dawk |url-access=registration |year=1999 |publisher=Oxford University Press |isbn=978-0192880512 |edition=Revised with new afterword and further reading}}</ref> 특히 그는 [[이타주의]]를 이해할 기반으로서 [[집단 선택]]을 제시하는 가설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유전자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선택이 일어난다는 가설의 지지자들(르원틴 등)은 이타주의를 비롯한 많은 현상들이 유전자 기반의 선택만으로는 만족스럽게 설명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이기적 유전자》의 출판 과정에서 도킨스와 충돌한 철학자 [[메리 미즐리]](Mary Midgley)는 유전자 선택, 밈학, 사회생물학을 [[환원주의]]적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ref>{{서적 인용|last=Midgley |first=Mary |title=Science and Poetry |year=2000 |publisher=Routledge |isbn=978-0-415-27632-0}}</ref>
이후 진화의 해석을 두고 도킨스의 지지자들, 소위 도킨스파와 스티븐 제이 굴드로 대표되는 반대파 간에 일련의 논쟁이 이어졌다.<ref>{{서적 인용|last=Brown |first=Andrew |author-link=Andrew Brown (writer) |title=The Darwin Wars: How stupid genes became selfish genes |year=1999 |publisher=London: Simon and Schuster |isbn=978-0-684-85144-0}}</ref> 특히 [[사회생물학]]과 [[진화정신의학]]의 정당성에 관해 대체로 도킨스가 옹호하고 굴드가 공격한 데서 의견차가 두드러졌는데, 이러한 도킨스의 입장은 [[스티븐 로즈]] 등이 1984년 출판한 《Not in Our Gene》을 신랄히 비판한 그의 서평에서 잘 드러난다.<ref>{{뉴스 인용|last=Dawkins |first=Richard |date=24 January 1985 |title=Sociobiology: the debate continues |periodical=New Scientist |url=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Reviews/1985-01-24notinourgenes.shtml |access-date=3 April 2008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501043602/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Reviews/1985-01-24notinourgenes.shtml |archive-date=1 May 2008 |url-status=dead}}</ref> 도킨스를 지지한 유명 학자는 [[스티븐 핑커]], [[대니얼 데닛]] 등이었는데 특히 데닛은 진화론에서의 유전자 중심의 사고와 생물학적 환원주의를 옹호했다.<ref>{{서적 인용|last=Dennett |first=Daniel |author-link=Daniel Dennett |title=Darwin's Dangerous Idea |journal=Complexity |volume=2 |issue=1 |pages=[https://archive.org/details/darwinsdangerous0000denn/page/32 32–36] |year=1995 |publisher=Simon & Schuster |location=United States |isbn=978-0-684-80290-9 |bibcode=1996Cmplx...2a..32M |doi=10.1002/(SICI)1099-0526(199609/10)2:1<32::AID-CPLX8>3.0.CO;2-H |url=https://archive.org/details/darwinsdangerous0000denn/page/32 }}</ref> 학계에서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도킨스와 굴드의 개인적 관계는 적대적이지 않았으며, 도킨스는 2003년 출판한 《[[악마의 사도]]》를 그 전년도에 사망한 굴드에게 헌정했다.
=== [[밈]](meme) ===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도킨스는 [[다윈주의]] 원리가 유전자의 영역 너머로 확장될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유전자(gene)의 행동적 등가물인 [[밈]](meme)의 개념을 창안해 내었다. 이는 본래 그의 "복제자" 논증의 연장선에서 나온 용어이나, 이후 [[대니얼 데닛]]과 [[수전 블랙모어]] 등 다른 저자에 의해 보충됨으로써 빛을 보았다. 이후 이는 밈 개념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밈학]](memetics)의 등장으로 이어졌으나 도킨스 자신은 이에 대해 거리를 두었다.
도킨스의 밈이란 어떤 아이디어(들)의 복제자로 간주될 수 있는 모든 문화적 실체를 가리킨다. 그는 문화적 실체도 인간들 사이의 의사소통과 접촉을 통해 복제됨으로써 그 정보와 행동의 복제자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효율적으로 진화한다고 말한다. 밈은 항상 완벽하게 복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아이디어와 함께 개량, 결합, 수정될 수 있다. 그 결과 새로운 밈이 생겨나고 그것은 또 이전 밈보다 더 혹은 덜 효율적인 복제자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유전자에 기반한 생물학적 진화론처럼 밈에 기반한 문화적 진화론을 전개할 틀을 제공한다.
== 견해 ==
=== 종교에 대한 비판 ===
{{빈 문단}}
=== 창조과학에 대한 비판 ===
도킨스는 만물은 신이 창조했다는 종교적 믿음인 창조과학에 단호한 비판적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창조과학을 불합리하고 지성을 축소시키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guardian.co.uk/uk/2002/mar/09/religion.schools1 |제목=A scientist's view |확인날짜=2008-04-03 |저자=Dawkins, Richard |출판사=The Guardian}}</ref> 그의 1986년에 나온 책 《눈 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에서 창조론자의 중요한 논점인 설계론에 대해 지속적인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 책에서 도킨스는 18세기 영국신학자 [[윌리엄 패일리]](William Paley)의 저서 "자연신학"에서 주장되어 유명해진 시계공비유에 대해 반박했다. 패일리는 그의 저서에서 "시계는 너무 복잡하고 기능적이어서 단순히 우연의 산물로 출현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시계보다 훨씬 더 복잡한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도 당연히 누군가에 의해 미리 설계되었다"라고 확언했다. 하지만 도킨스에 따르면 진화론의 자연선택도 생물계의 규칙성과 복잡성, 그리고 기능성을 설명하는 데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에 있어서 지성을 가지지 않고 맹목적으로 작동하는 자동 시계제작자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Books/blind.shtml |제목=Book: The Blind Watchmaker |확인날짜=2008-02-28 |저자=Catalano, John |출판사=The University of Oxford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415140851/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Books/blind.shtml |보존날짜=2008-04-15 |url-status=dead }}</ref>
1986년에 도킨스는 옥스퍼드 헉슬리기념토론회에 참석했을 때 [[젊은 지구 창조론]]자인 A. E. 윌더-스미스(A. E. Wilder-Smith), 성경적창조론회 수장인 에드거 앤드루스(Edgar Andrews) 등과 논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만약 그가 그런 토론에 참여한다면 그것은 창조과학자들이 노리는 기독교인들로부터의 명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만류한 그의 동료 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의 충고를 따라 이후 창조과학자들과 공식적인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 도킨스는 토론을 제의하는 창조과학자들이 그런 논쟁에서 완패당하든 아니든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스티븐 제이 굴드에 따르면 그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화]]학자와 논쟁을 벌임으로써 얻어지는 명성이었던 것이다.
2004년 12월 미국 언론인 빌 모이어스(Bill Moyers)와 인터뷰할 때 도킨스는 이렇게 말했다. "진화는 우리가 아는 다른 어느 과학만큼이나 확실하다." 모이어스가 그에게 "이론"이란 단어의 사용에 대해 질문했을 때,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진화는 이제까지 관측되어 왔다. 단지 그것이 일어나는 순간을 관측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부연했다. "그것은 살인범이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 경찰이 그 범인을 잡는 것과 비슷하다. 실제 형사는 당연히 살인이 일어나는 순간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형사는 많은 실마리와 엄청난 양의 상황증거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진화는 진정한 과학자에게 마치 영어단어게임에서 하나 하나 스펠링을 불러주는 것만큼이나 마찬가지로 명확하다."<ref>{{웹 인용 |url=http://www.pbs.org/now/transcript/transcript349_full.html#dawkins |제목=''Now'' with Bill Moyers |확인날짜=2006-01-29 |저자=Moyers, Bill |날짜=2004-12-03 |출판사=Public Broadcasting Service}}</ref>
도킨스는 아이들의 과학교육에 [[지적설계]]를 포함시키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과학적이지 않으며 단지 종교적 이론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에 있어서 진실"이란 영국단체를 강하게 비판해 왔는데 그 이유는 이 단체가 공립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치도록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킨스는 이러한 단체에 대항하기 위해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통해 책, DVD, 팸플릿을 제작해서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상황을 "교육 스캔들"이라고도 표현했다.
===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비판 ===
{{빈 문단}}
== 비판 ==
유전자 결정론을 비판한 책인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의 저자 [[런던 대학교]] 교수 [[스티븐 로즈]](Steven Rose)는 도킨스를 초다윈주의자(Ultradarwinist)로 명명하면서, 유기체가 아닌 유전자 수준에서 여러 가지 자연 선택과정이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도킨스의 유전자론은 유기체의 독자성을 무시하고, 유기체를 유전자를 전달하는 단순한 매개체로 격하시켜 진화의 과정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여기에 대해 도킨스는 로즈가 비판하는 유전자 결정론이란 사회생물학자들 사이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공의 이념임을 지적하고, 로즈의 주장은 정치적 목적이 담겨있다고 답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Reviews/1985-01-24notinourgenes.shtml |제목=Not in Our Genes - Dawkins Review<!-- 봇이 따온 제목 --> |확인날짜=2008-04-0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501043602/http://www.simonyi.ox.ac.uk/dawkins/WorldOfDawkins-archive/Dawkins/Work/Reviews/1985-01-24notinourgenes.shtml |보존날짜=2008-05-01 |url-status=dead }}</ref>
== 저서 ==
{| class="wikitable"
|-
! 책이름 !! 출시일 !! 페이지 !! 판형 !! 출판사 !! 국제 표준 도서 번호 !! 비고
|-
|align="center"| [[이기적 유전자]]<br />The Selfish Gene
|align="center"| [[1976년]]<br />[[1989년]]<br />[[2006년]]
|align="center"| 432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을유문화사]]
|align="center"| {{ISBN|89-324-6080-9}}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확장된 표현형]]<br />The Extended Phenotype
|align="center"| [[1982년]]
| align="center" | 556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을유문화사
|align="center"| {{ISBN|89-324-6124-4}}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눈먼 시계공]]<br />The Blind Watchmaker
|align="center"| [[1986년]]<br />[[1991년]]<br />[[2006년]]
|align="center"| 458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민음사
|align="center"| {{ISBN|89-374-2162-3}}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에덴 밖의 강]]<br />River out of Eden
|align="center"| [[1995년]]
|align="center"| 220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동아출판사
|align="center"| {{ISBN|89-00-04146-0}}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불가능한 산 오르기]]<br />Climbing Mount Improbable
|align="center"| [[1996년]]
|align="center"| -
|align="center"| -
|align="center"| -
|align="center"|
|align="center"|
|-
|align="center"| [[무지개를 풀며]]<br />Unweaving the Rainbow
|align="center"| [[1998년]]
|align="center"| 488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바다출판사
|align="center"| {{ISBN|978-89-5561-424-4}}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악마의 사도]]<br />A Devil's Chaplain
|align="center"| [[2003년]]
|align="center"| 487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바다출판사
|align="center"| {{ISBN|89-5561-279-6}}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조상 이야기]]<br />The Ancestor's Tale<br />A Pilgrimage to the Dawn of Life
|align="center"| [[2004년]]
|align="center"| 694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까치
|align="center"| {{ISBN|89-7291-392-8}}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만들어진 신]]<br />The God Delusion
|align="center"| [[2006년]]
|align="center"| 604쪽
|align="center"| A5
|align="center"| [[김영사]]
|align="center"| {{ISBN|978-89-349-2618-4}}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 [[지상 최대의 쇼 (책)|지상 최대의 쇼]]<br />The Greatest Show on Earth<br />The Evidence for Evolution
|align="center"| [[2009년]]
|align="center"| 624쪽
|align="center"| A4
|align="center"| [[김영사]]
|align="center"| {{ISBN|978-89-349-3646-6}}
|align="center"| 한국어판
|-
|align="center"|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 - 어느 과학자의 탄생
|align="center"|[[2016년]]
|align="center"|396쪽
|align="center"|규격외 변형
|align="center"|[[김영사]]
|align="center"|{{ISBN|978-89-349-7659-2}}
|align="center"|한국어판
|-
|align="center"|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2 - 나의 과학 인생
|align="center"|[[2016년]]
|align="center"|616쪽
|align="center"|규격외 변형
|align="center"|[[김영사]]
|align="center"|{{ISBN|978-89-349-7660-8}}
|align="center"|한국어판
|}
· '에덴 밖의 강'은 사이언스북스에서 '에덴의 강'으로 제목을 바꾸어 재판했다.
=== 연설과 강의 ===
도킨스는 또한 수많은 연설과 강의를 했는데 그중엔 헨리 시즈위크(Henry Sidgwick) 기념연설 (1989), 첫 번째 [[에라스무스 다윈]](first Erasmus Darwin) 기념강의 (1990),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 강의 (1991), T.H. 헉슬리 기념 강연(T.H. Huxley Memorial Lecture) (1992), 어빈 기념 강의(Irvine Memorial Lecture)(1997), 쉘든 도일강의(Sheldon Doyle Lecture) (1999), 틴베르헨 강연 (2004), 그리고 태너 강의(Tanner Lectures)(2003)등이 대표적이다. 1991년에 그는 어린이를 위한 왕실학교 크리스마스 특강을 했고 이것은 2007년에 "이 우주에서 성장한다는 것은"이란 DVD 타이틀로 나왔다.
== 수상 ==
* [[1987년]] [[로열 문학 소사이어티]] 상
* [[1987년]] BBC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눈먼 시계공'으로 올해 최고의 텔레비전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과학기술상을 수상하였다.
* [[1989년]] [[동물학 소사이어티]] 은메달
* [[1990년]] [[마이클 패러데이 상]]
* [[1990년]] [[핀레이 혁신상]]
* [[1994년]] [[나카야마 상]]
* [[1996년]] [[미국]] 인도주의자협회, 올해의 인도주의자 상
* [[1997년]] [[국제코스모스상]]
* [[2001년]] [[키슬러 상]]
* [[2001년]]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상
* [[2002년]] 글래스고 왕립 철학회의 캘빈 200주년 상
* [[2004년]] 《[[프로스펙트]]》 지 독자 선정 영국의 대중 지성 100인에 압도적 표차로 선정되었다.
* [[2005년]] 과학적 지식의 간결하고 접근성있는 소개로 알프레드 톱퍼 재단의 셰익스피어 상을 수상했다.
* [[2006년]] 루이스 토마스 과학 저술상
* [[2007년]] 갤럭시 브리티쉬 북, 올해의 작가상
* [[2007년]] 《[[타임 (잡지)|타임]]》 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 [[2007년]] Deschner 상
* [[2009년]] 니에런버그 공익 과학상
== 학력 ==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동물학과 졸업 (이학석사, 이학박사)
== 명예 박사 학위 ==
* [[영국]] [[허더스필드 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 [[영국]] [[더햄 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 [[영국]] [[헐 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 [[벨기에]] [[앤트워프]] 대학교 명예 이학박사
* [[영국]] [[애버딘 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 [[영국]] [[오픈 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 [[벨기에]] [[브뤼셀]] [[브리헤 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
* [[영국]] [[성 앤드류스 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
*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
== 각주 ==
{{각주|2}}
{{위키문헌저자|리처드 도킨스}}
{{위키공용|Richard Dawkins}}
== 외부 링크 ==
* {{언어링크|en}} [http://www.richarddawkins.net/ 리처드 도킨스 재단]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030802235829/http://www.world-of-dawkins.com/Dawkins/Work/Books/Default.asp 전체 책 목록]
* {{언어링크|en}} [https://twitter.com/RichardDawkins 리처드 도킨스 트위터]
* {{언어링크|ko}} [https://web.archive.org/web/20100901214935/http://www.atheism.kr/ 한국 무신론자 모임]
{{전거 통제}}
{{기본정렬:도킨스, 리처드}}
[[분류:리처드 도킨스| ]]
[[분류:1941년 출생]]
[[분류:살아있는 사람]]
[[분류:잉글랜드의 무신론자]]
[[분류:잉글랜드의 생물학자]]
[[분류:잉글랜드의 철학자]]
[[분류:잉글랜드의 불가지론자]]
[[분류:진화생물학자]]
[[분류:동물행동학자]]
[[분류:반파시스트]]
[[분류:반기독교주의자]]
[[분류:자유주의자]]
[[분류:관념사]]
[[분류: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분류: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교수]]
[[분류:옥스퍼드 대학교 베일리얼 칼리지 동문]]
[[분류:나이로비 출신]]
[[분류:포스트모더니즘 비판자]]
[[분류:왕립학회 석학회원]]
[[분류:더글러스 애덤스]]
[[분류:잉글랜드의 회고록 작가]]
[[분류:대체의학 비판자]]
[[분류:잉글랜드의 공화주의자]]
[[분류:20세기 생물학자]]
[[분류:21세기 생물학자]]
[[분류:옥스퍼드 대학교 뉴 칼리지 교수]]
[[분류:영국의 무신론자]]
[[분류:영국의 회고록 작가]]
[[분류:진화심리학자]]
[[분류:과학철학자]]
[[분류:과학 활동가]]
[[분류:잉글랜드의 여성주의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과학자 정보
|이름 = 막스 델브뤼크 {{노벨상 딱지}}
|원어이름 = Max Delbrück
|그림 = Maxdelbrück.jpg
|그림 크기 = 200px
|그림 설명 =
|태어난 날 = {{출생일|1906|9|4}}
|태어난 곳 = [[독일 제국]] [[베를린]]
|죽은 날 = {{사망일과 나이|1981|3|9|1906|9|4}}
|죽은 곳 =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캘리포니아주)|패서디나]]
|거주지 =
|국적 = [[미국]]<ref name=brittanica-x1>{{웹 인용|title=Max Delbrück|url=http://www.britannica.com/EBchecked/topic/156446/Max-Delbruck|work=Encyclopædia Britannica|publisher=Encyclopædia Britannica, Inc.|accessdate=June 25, 2013|quote=A refugee from Nazi Germany, Delbrück went to the United States in 1937, serving as a faculty member of the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1937–39; 1947–81) and of Vanderbilt University (1940–47). He became a U.S. citizen in 1945.}}</ref>
|분야 = [[생물리학]]
|소속 = [[빌헬름 카이저 협회]]<br />[[밴더빌트 대학교]]<br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출신 대학 = [[괴팅겐 대학교]]
|지도교수 =
|지도학생 =
|주요 업적 = 바이러스의 복제 기작과 유전적 구조 발견
|수상 = [[왕립학회 회원|ForMemRS]](1967년)<ref name=frs/><br />[[노벨 생리학·의학상]](1969년)
}}
'''막스 루트비히 헤닝 델브뤼크'''({{llang|de|Max Ludwig Henning Delbrück}}, [[왕립학회 회원|ForMemRS]]<ref name=frs>{{저널 인용| last1 = Hayes | first1 = William | doi = 10.1098/rsbm.1982.0003 | title = Max Ludwig Henning Delbruck. 4 September 1906-10 March 1981 | journal = Biographical Memoirs of Fellows of the Royal Society | publisher=[[왕립학회|Royal Society]]|location=London|volume = 28 | pages = 58–90| year = 1982 | jstor = 769892 }}</ref>, [[1906년]] [[9월 4일]] ~ [[1981년]] [[3월 9일]])은 [[독일 제국]] [[베를린]] 출신의 [[미국]]의 [[생물학]]자이다. 1969년에 바이러스의 복제 기작과 유전적 구조를 발견한 공로로 [[앨프리드 허시]], [[살바도르 에드워드 루리아]]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ref name=Nobel>[https://www.nobelprize.org/nobel_prizes/medicine/laureates/1969 "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69"], Nobel Media AB 2013, ''Nobelprize.org'', Web acces November 6, 2013.</ref>
== 생애 ==
[[파일:Max Delbruck.jpg|왼쪽|140px|섬네일|막스 델브뤽(1940년대 촬영)]]
델브뤽은 [[괴팅겐 대학교]]에서 천문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이론물리로 전향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취득 후 [[영국]]과 [[덴마크]], [[스위스]] 등 여러 나라들을 순회했다. [[볼프강 파울리]]와 [[닐스 보어]]를 만나 [[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1932년 [[베를린]]에 돌아와 [[리제 마이트너]]의 조수가 된다.
1937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초파리]](drosophila) 유전자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물리를 가르치며 미국에 머물렀다. 1941년 매리 브루스(Mary Bruce)와 결혼하면서 나중에 그녀와의 사이에서 네 아이를 얻었다.
1942년 살바도르 에드워드 루리아와 함께 박테리아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잘 조절된 변화가 아닌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공로로 1969년 앨프리드 허시와 함께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1950년대 이후 델브뤽은 유전학보다는 [[생리학]]쪽의 연구에 집중했고 또한 [[쾰른 대학교]]에 [[분자유전학]] 연구소를 세우기도 하였다.
== 가족 관계 ==
[[아버지]]는 [[베를린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였고, [[어머니]]는 [[유스투스 폰 리비히]](Justus von Liebig)의 손녀였다.
== 각주 ==
<references/>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줄}}
* {{언어링크|en}} [https://www.nobelprize.org/nobel_prizes/medicine/laureates/1969/delbruck-bio.html 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69 - Max Delbrück] - 노벨 재단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
{{1969년 노벨상 수상자}}
{{전거 통제}}
{{기본정렬:델브뤽, 막스}}
[[분류:1906년 출생]]
[[분류:1981년 사망]]
[[분류:생물물리학자]]
[[분류:미국의 생물학자]]
[[분류:미국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독일의 노벨상 수상자]]
[[분류: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분류: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석학회원]]
[[분류:왕립학회 외국인 회원]]
[[분류:프랑스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
[[분류:괴팅겐 대학교 동문]]
[[분류:밴더빌트 대학교 교수]]
[[분류: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교수]]
[[분류:독일계 미국인]]
[[분류:베를린 출신]]
[[분류:루이자 그로스 호르위츠상 수상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유리수'''(有理數, {{llang|en|rational number}})는 두 [[정수]]의 [[비율]] 또는 [[분수 (수학)|분수]]의 형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이다. 단, [[분모]]가 0이 아니어야 한다. 특히, 분모가 1일 수 있으므로 모든 [[정수]]는 유리수이다. 유리수체의 기호는 <math>\mathbb Q</math>이며, [[몫]]을 뜻하는 영어 quotient에서 따왔다.
== 정의 ==
[[파일:Fracciones.gif|thumb]]
'''유리수체''' <math>\mathbb Q</math>는 [[정수환]] <math>\mathbb Z</math>의 [[분수체]]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집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math>\mathbb Q=\left\{\frac mn\colon m,n\in\mathbb Z,\;n\ne0\right\}</math>
=== 추상적 정의 ===
엄밀히 말해, 유리수체 <math>\mathbb Q</math>는 다음과 같은 공리를 만족시키는 ([[동형]] 아래 유일한) [[체 (수학)|체]]이다.
* <math>\mathbb Q</math>의 [[환의 표수|표수]]는 0이다.
* 만약 [[환 (수학)|환]] <math>R</math>의 표수가 0이라면, 유일한 [[환 준동형]] <math>\mathbb Q\to R</math>이 존재한다.
=== 구체적 정의 ===
유리수체 <math>\mathbb Q</math>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 집합 <math>\mathbb Z\times(\mathbb Z\setminus\{0\})</math> 위에 다음과 같은 [[동치 관계]] <math>\sim</math>를 줄 수 있다.
:<math>(m,n)\sim(m',n')\iff mn'=nm'\qquad(m,n,m',n'\in\mathbb Z,\;n,n'\ne0)</math>
유리수체 <math>\mathbb Q</math>는 집합으로서 [[몫집합]] <math>(\mathbb Z\times(\mathbb Z\setminus\{0\}))/{\sim}</math>이며, 그 위의 덧셈과 곱셈은 다음과 같다.
:<math>[(m,n)]_\sim+[(m',n')]_\sim=[(mn'+nm',nn')]_\sim</math>
:<math>[(m,n)]_\sim\cdot[(m',n')]_\sim=[(mm',nn')]_\sim</math>
체가 만족시켜야 하는 조건인 각종 연산 법칙과 [[덧셈]] 항등원 <math>[(0,1)]_\sim</math> 및 각 유리수 <math>[(m,n)]_\sim</math>의 덧셈 역원 <math>[(-m,n)]_\sim</math> 및 [[곱셈]] 항등원 <math>[(1,1)]_\sim</math> 및 0이 아닌 각 유리수 <math>[(m,n)]_\sim\ne[(0,0)]_\sim</math>의 곱셈 역원 <math>[(n,m)]_\sim</math>의 존재가 성립하므로, 이는 체를 이룬다.
정수환과 유리수체 사이의 표준적인 [[단사 함수|단사]] [[환 준동형]]은 다음과 같다.
:<math>\mathbb Z\hookrightarrow\mathbb Q</math>
:<math>n\mapsto[(n,1)]_\sim</math>
각 유리수 <math>[(m,n)]_\sim</math>를 분수 꼴 <math>\frac mn</math>으로 나타내면, 유리수를 마치 두 정수의 비율인 것처럼 다룰 수 있다.
== 표현 ==
=== 분수 표현 ===
유리수는 두 정수의 비율이므로, [[나눗셈]] 기호와 의미가 같은 [[분수 (수학)|분수]] 기호를 통해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1과 3의 비를 분수로 나타내면 {{sfrac|3}}이다. 분자와 분모를 동시에 그 [[공약수]]로 나누어 원래와 값이 같지만 꼴이 더 단순한 분수를 얻는 과정을 [[약분]]이라고 한다. 분자와 분모가 [[서로소 정수|서로소]]이어서 더 이상 약분할 수 없는 분 {{sfrac|12|18}}을 최대 공약수 6으로 나눠 약분하면 기약 분수 {{sfrac|2|3}}을 얻는다. 분자가 분모보다 작은 분수를 [[진분수]], 작지 않은 분수를 [[가분수]]라고 한다. 가분수는 정수와 진분수의 합으로 표현한 것을 [[대분수]]라고 한다. 예를 들어, {{sfrac|11|9}}의 대분수 표현은 1{{sfrac|2|9}}이다.
[[무리수]]는 두 정수의 비율로 나타낼 수 없으므로 분수 표현이 불가능하다.
=== 십진법 표현 ===
유리수의 진법 전개는 [[유한 소수]]이거나 [[순환 소수]]이다. [[십진법]] 전개가 가장 흔하며, 그 예는 다음과 같다.
:<math>\frac75=1.4</math>
:<math>\frac13=0.\dot3=0.333\cdots</math>
:<math>\frac16=0.1\dot6=0.1666\cdots</math>
:<math>\frac17=0.\dot14285\dot7=0.142857142857\cdots</math>
:<math>\frac19=0.\dot1=0.111\cdots</math>
:<math>\frac1{11}=0.\dot0\dot9=0.090909\cdots</math>
:<math>\frac1{12}=0.08\dot3=0.083333\cdots</math>
분수를 소수로 전환하려면 [[나머지 있는 나눗셈]]을 통해 순환 마디를 구하면 된다. 유한 소수나 순환 소수를 분수로 전환하려면 {{sfrac|10}} = 0.1, {{sfrac|100}} = 0.01, {{sfrac|1000}} = 0.001 및 {{sfrac|9}} = 0.111..., {{sfrac|99}} = 0.010101..., {{sfrac|999}} = 0.001001001... 따위를 이용하면 된다.
반면 무리수의 진법 전개는 [[비순환 소수]]이다.
=== 연분수 표현 ===
유리수는 유한 [[연분수]] 표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math>\frac{11}9=[1;4,2]=1+\frac1{4+\dfrac12}</math>
:<math>\frac{15}{11}=[1;2,1,3]=1+\frac1{2+\dfrac1{1+\dfrac13}}</math>
:<math>\frac{734}{367}=[2;5,3,7,3]=2+\frac1{5+\dfrac1{3+\dfrac1{7+\dfrac13}}}</math>
분수를 연분수로 나타내려면, 분자와 분모에 [[유클리드 호제법]]을 응용하면 된다.
무리수의 경우, 연분수 표현은 항상 무한 연분수이다.
== 연산 ==
=== 등식과 부등식 ===
두 유리수가 같을 필요충분조건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ath>\frac ab=\frac cd\iff ad=bc\qquad(a,b,c,d\in\mathbb Z,\;b,d\ne0)</math>
어떤 유리수가 다른 어떤 유리수보다 작을 필요충분조건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math>\frac ab<\frac cd\iff ad<bc\qquad(a,b,c,d\in\mathbb Z,\;b,d>0)</math>
=== 덧셈과 뺄셈 ===
두 유리수의 덧셈에는 [[통분]] 기법이 쓰이며, 이는 다음과 같다.
:<math>\frac ab+\frac cd=\frac{ad+bc}{bd}</math>
유리수의 [[반수 (수학)|반수]]를 구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math>-\frac ab=\frac{-a}b</math>
두 유리수의 뺄셈은 반수를 더하는 것과 같다.
:<math>\frac ab-\frac cd=\frac ab+\left(-\frac cd\right)=\frac{ad-bc}{bd}</math>
분모의 [[최소 공배수]]를 공분모로 취하여 통분하면 더 간단히 구할 수 있다.
=== 곱셈과 나눗셈 ===
두 유리수의 곱셈은 다음과 같다.
:<math>\frac ab\cdot\frac cd=\frac{ac}{bd}</math>
0이 아닌 유리수의 [[역수]]는 다음과 같다.
:<math>\left(\frac ab\right)^{-1}=\frac ba</math>
두 유리수의 나눗셈은 역수를 곱하는 것과 같다.
:<math>\frac ab\div\frac cd=\frac ab\cdot\left(\frac cd\right)^{-1}=\frac{ad}{bc}</math>
== 성질 ==
집합 <math>\mathbb Q</math>는 정수의 집합 <math>\mathbb Z</math>으로 만든 [[분수체]]이며, 따라서 <math>\mathbb Q</math>는 사칙연산이 자유로운 [[체 (수학)|체]]이다.
집합 <math>\mathbb Q</math>는 [[환의 표수|표수]]가 0인 가장 작은 [[체 (수학)|체]]이다. 즉, [[환의 표수|표수]]가 0인 체는 <math>\mathbb Q</math>와 [[동형]]인 체를 반드시 포함한다.
서로 다른 어떤 두 유리수 사이에도 또다른 유리수가 존재하므로 집합 <math>\mathbb Q</math>는 [[조밀 집합]]이다. 그러나 <math>\mathbb Q</math>와 <math>\mathbb Z</math> 사이에는 [[일대일 대응]]이 가능하므로, <math>\mathbb Q</math>는 [[가산 무한 집합]]이다.
유리수체에는 표준적인 [[절댓값]]과 [[p진 절댓값]]을 줄 수 있으며, 이들에 의한 [[완비화]]는 각각 [[실수체]]와 [[p진수체]]이다.
== 같이 보기 ==
* [[무리수]]
== 외부 링크 ==
{{포털|수학}}
* {{네이버캐스트|contents-id=1956|제목=자연수 vs. 유리수|저자=정경훈|날짜=2010-10-02}}
* {{eom|title=Rational number}}
* {{매스월드|id=RationalNumber|title=Rational number}}
* {{nlab|id=rational number|title=Rational number}}
* {{플래닛매스|urlname=RationalNumber|title=Rational number}}
{{수 체계}}
{{전거 통제}}
[[분류:유리수]]
[[분류:분수]]
[[분류:초등 수학]]
[[분류:체론]]
[[분류:수 체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Korean.culture-PC.bang-01.jpg|섬네일|[[서울특별시]]의 한 PC방.]]
'''PC방'''(PC房, {{llang|en|PC Bang}})은 [[대한민국]]에서 널리 퍼진 [[근거리통신망|LAN]] 게임 카페({{llang|en|LAN Gaming Center}})이자 다중 [[개인용 컴퓨터|PC]] 카페이다. 보통 PC방은 시간당 요금 또는 정액 요금을 내고 [[컴퓨터]]로 [[인터넷]], [[온라인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PC방의 시간당 요금은 지역마다 다르다. 대부분은 40~80분에 1000원 정도로 가격을 책정한다. [[대한민국]] 외에도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다.
PC 이용이라는 본래의 목적외에도 야간,새벽시간에 교통편이 끊기거나 숙소를 잡지 못했을때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내국인들의 경우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정상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인들의 경우 비회원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하여 이용하는것이 훨씬 수월하다, 회원가입은 한국 주민번호등 요구하는 정보가 많기때문.
== 역사 ==
1988년 3월 [[홍익대학교]] 앞에서 개장하여 3년간 운영된 '일렉트로닉 카페(전자카페)'가 대한민국 최초의 PC방이다. 역시 대한민국 최초의 통신 클럽이었던 엠팔(EMPAL)의 멤버였던 [[홍익대]] 안상수 교수와 [[국민대]] 금누리 교수가 창업하였으며 당시 16비트 컴퓨터 두 대를 놓아 전화선으로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었다.<ref>[http://i-museum.kisa.or.kr/sub02/08/read.jsp?pno=&bce_serial=12 전자카페] {{웨이백|url=http://i-museum.kisa.or.kr/sub02/08/read.jsp?pno=&bce_serial=12# |date=20140714232114 }} — 사이버인터넷역사박물관</ref><ref>[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85 창간 17주년에 돌이켜본 PC방의 역사]</ref>
이후 세계 최초의 인터넷 카페는 1994년 4월에 정민호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BNC(BIT COMMUNCATION CAFE)라는 이름으로 첫 개장한, 인터넷카페이다. BNC 인터넷 카페는 당시 최초의 인터넷 카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ref>{{뉴스 인용|성1=임주형 |제목=PC방, 어떻게 한국 IT 산업 '척추' 됐을까 [임주형의 테크토크] |url=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215175428119 |날짜=2021.04.05 |확인날짜=2023-01-15 |뉴스=아시아경제}}</ref>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언론에서 소개한 인터넷 카페들은 전부 "전자카페"였으나 1994년부터 "인터넷카페"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사무실 넷워크 첫선 |url=https://www.etnews.com/199404090026 |출판사=전자신문 |날짜=1994-04-09 |확인날짜=2023-01-15}}</ref> 다음해인 [[1995년]] 여름에 [[종로 (서울)|종로]], [[홍대]] 등지에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지면서 [[대학생]]들이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인터넷 카페에서는 [[ISDN]]과 전화모뎀을 이용한 [[PC통신]]으로 [[하이텔]]에 연결하여 텍스트 위주의 통신이 가능하였으며, 대형 [[텔레비전]] 모니터에 PC와 TV를 연결하여 모르는 사람이 통신을 이용한 바둑을 둘 수 있었고 쥬라기 공원같은 통신을 이용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그 뒤, [[1996년]] 여름에는 PC방이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다음해인 [[1997년]] 11월, [[국제 통화 기금|IMF]]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PC방의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이 [[국제 통화 기금|IMF]]라는 커다란 혼란으로 침체된 상태에서 명예퇴직을 당했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장인 PC방 창업에 뛰어 들기 시작하였다. 그 영향으로 [[1998년]]부터 [[1999년]]까지는 창업 열풍에 맞추어 상승세를 타게 된다. 또한 1998년에 발매된 [[미국]]의 컴퓨터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는 5년 동안 [[대한민국]]의 PC방 2만 곳을 설립하는데 기여하였다.
== 영향 ==
PC방의 대중화로 인하여 1998년 여름부터는 PC방의 창업이 [[대한민국]]의 컴퓨터 산업이 호황세를 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사업체들이 PC방을 시장으로 이용하였고, 많은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생각되었다. 비디오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그 비디오 게임에 맞는 컴퓨터 사양이 필요하였고, PC의 고사양화가 가속화되는 효과를 불러왔다. 2001년부터는 PC방 개인사업의 통신선 설치가 일반 가정집까지 연결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해나갈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PC방은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 비디오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1998년 4월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함께 널리 퍼졌다. 따라서 대부분의 [[인터넷]]에 연결되었고, [[컴퓨터 게임]]을 하기에 적합해졌다. [[2000년]]에 들어서는 [[화상 채팅]]이 퍼지면서, 많은 PC방들이 [[웹캠]]을 설치하였다. 또한 [[넥슨]], [[넷마블]] 등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들은 PC방을 중심으로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을 이벤트 등의 방식으로 홍보하기도 하며,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이용할 경우 보너스 경험치 같은 혜택을 주기도 한다. PC방은 컴퓨터를 비치하여 방문자가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스낵이나 음료수를 판매한다. 그러나, [[2002년]] 이후 각 가정의 [[인터넷]] 접속 방법의 발달과 증가로, 현재 PC방은 사라지거나 또는 생존을 위해 이용료 인하, 시설의 고급화·대형화,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4]] 같은 비디오 게임기를 비치하는 등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논란 ==
=== 관련된 문제 ===
PC방은 어린 학생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이용자의 상당수가 청소년 및 어린이지만, 상당수의 PC방이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않아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부모님들, 방과 후 PC방 가보셨나요?”|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141117391&code=930507|출판사=경향신문|저자=서상준 기자|날짜=2008-11-14|확인날짜=2011-08-22}}</ref> 또, [[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PC방에서 장시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생활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며, 간혹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ref>{{뉴스 인용|제목=PC방서 밤샌 대학생 사망 "10시간 넘게 게임만 하다가…"|url=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908238.htm|출판사=스포츠서울닷컴|저자=이창규 기자|날짜=2010-12-28|확인날짜=2011-08-2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01230043053/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908238.htm#|보존날짜=2010-12-30|url-status=dead}}</ref> 이런 상황을 빗대어 '''PC방 증후군'''이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일부 PC방 사장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학생들에게 노동착취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알바의 천국’ 주유소 편의점 PC방…알고보니 노동착취|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964478&cp=nv|출판사=국민일보|저자=국민일보 쿠키뉴스팀|날짜=2011-05-17|확인날짜=2011-08-22}}{{깨진 링크|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964478&cp=nv }}</ref>
또한 금연법의 시행으로 2014년 1월 1일부터 100m²이상의 전 사업장, 2015년 1월 1일부터는 100m²이하의 전 사업장이 실시대상이 된다.
또, 주민등록번호나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 일부 PC방에서는 회원가입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생일, 전화번호와 집 주소를 수집하고 있으며 PC방의 메인 관리 컴퓨터가 해킹당하거나 업주의 악의적인 이용으로 피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2014년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이 금지되면서 PC방에서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역시 불법이 되었다. 이로 인해 회원가입 수단이 문자 인증으로 바뀌는 추세이긴하나 인증으로 인한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 '주민번호 수집 금지, 달라진 PC방 회원가입'|url=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8261}}</ref>
15세 이용가 게임인 [[오버워치]]가 유행할 당시 일부 PC방 손님들이 오버워치를 하며 PC방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신고하는 일이 다수 발생했다. 이로 인해 PC방 업주들과 경찰과의 갈등이 많이 벌어졌고, 현재 PC방은 게임 이용등급을 지켜서 게임을 하라는 안내판을 부착하는 곳이 많다.<ref>{{뉴스 인용|제목=[이슈] "초딩이 오버워치 해요"…PC방 업주 시름 는다'|출판사=데일리게임|url=http://game.dailyesports.com/view.php?ud=2016102818283980351|날짜=2016-10-28}}</ref>
PC방은 저녁 10시 이후에 청소년 출입이 불가능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연 나이로 19세 이상 학력과 무관하게 저녁 10부터 출입이 가능하다.<ref>{{웹 인용|url=http://www.ilovepcb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09|제목=2024년의 PC방, 오후 10시에 자리를 떠야 할 사람은 누구?|날짜=2023-12-27|언어=ko|확인날짜=2024-07-06}}</ref>
=== 학교 근방에서 PC방 설치금지 ===
{{위키문헌|2004헌바92}}
PC방 업주들이 PC방은 더 이상 청소년유해시설이 아닌데도 학교정화구역 안에 일률적으로 설치를 금지하는 것은 직업 선택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고 헌법소원을 제기하였지만 기각되었다. 헌재는 PC방을 학교 근방 200m이내에 설치할 수 없다는 법규가 기본권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또한, 직업수행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다고 보았다.<ref>{{웹 인용 |url=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39264 |제목=‘학교주변 200m이내 PC방 설치금지’ 헌법위배 안돼 법률신문 2008-04-28 |확인날짜=2015-05-18 |archive-date=2015-05-18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518230050/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39264 |url-status= }}</ref>
== 대한민국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
{| class="wikitable"
|-
! 기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2018년 5월<ref>{{웹 인용|제목=2018년 5월 월간게임동향|url=http://www.gametrics.com/news/News02_View.aspx?seqid=34546|웹사이트=게임트릭스|날짜=2018-06-05|확인날짜=2018-06-13}}</ref> || [[배틀그라운드]](36.59%) || [[리그 오브 레전드]](25.49%) || [[오버워치]](25.48%) || [[서든어택]](3.08%) || [[스타크래프트]](2.54%)
|-
| 2018년 6월<ref>{{웹 인용|제목=2018년 6월 월간게임동향|url=http://www.gametrics.com/news/news02_view.aspx?seqid=34855|웹사이트=게임트릭스|날짜=2018-07-03|확인날짜=2018-07-15}}</ref> || [[배틀그라운드]](32.55%) || [[리그 오브 레전드]](26.46%) || [[오버워치]](7.93%) || [[피파 온라인 4]](5.07%) || [[메이플스토리]](3.34%)
|-
|2020년 7월<ref>{{웹 인용|url=http://www.gametrics.com/news/News02_View.aspx?seqid=42835|제목=2020년 7월 월간게임동향|성=게임트릭스|이름=|날짜=2020-08-04|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2020-08-31}}</ref>
|[[리그 오브 레전드]](48.49%)
|[[피파온라인4]](6.90%)
|[[배틀그라운드]](6.75%)
|[[오버워치]](5.97%)
|[[서든어택]](4.73%)
|}
== 사이버지식정보방 ==
'''사이버지식정보방''' (知識情報房)은 [[대한민국 국군]]에 장병 복지를 위해 설치된 이용 시설로, '''사지방''' 혹은 '''싸지방'''이라 부른다. 사이버지식정보방(사지방)에 개방형 [[리눅스]] OS인 [[하모니카]]라는 운영 체제가 도입되었다.<ref>코맥스, 군부대 사지방에 '개방형 클라우드 OS' 제공한다 2019.06.28 테크월드뉴스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10</ref>
== 피시토랑 ==
피시토랑은 PC방+레스토랑의 합성어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옛날처럼 컵라면과 같은 즉석식품만 있는게 아니라 직접 조리해서 주는 여러 종류의 덮밥과 라면,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이 있고 음료수도 스무디, 에이드, 커피 등 종류가 다양하며 자리에서 주문하고 계산까지 편하게 할 수 있다. 가격도 일반 식당보다 저렴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PC방에서 게임도 하고 밥과 커피 등을 같이 해결할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860071.html|제목=[ESC] PC방이 아니라 쿡방이네∼!|날짜=2018-08-31|언어=ko|확인날짜=2021-11-17}}</ref>
== 같이 보기 ==
* [[인터넷 카페]]
* [[하모니카 (운영 체제)]]
== 각주 ==
<references/>
[[분류:인터넷 카페]]
[[분류:대한민국의 발명품]]
[[분류:비디오 게임 문화]]
[[분류:한국어권 밖에서도 쓰이는 한국어 낱말]]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1912 Lawrence Textile Strike 1.jpg|오른쪽|300px|섬네일|[[1912년]] [[미국]], [[로렌스 섬유 파업]] 당시 [[군인]]들에게 둘러싸인 시위자들의 모습.]]
{{노동}}
'''노동조합'''(勞動組合, {{llang|en-GB|trade union}}, {{llang|en-US|labor union}}) 또는 단순히 '''노조'''(勞組, {{llang|en|union}})는 [[노동자]]들이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만든 노동자의 [[사회단체]]를 말한다.
== 개요 ==
[[인간]]의 [[노동]]은 [[선사시대]] 이래 계속되어 온 것이나 임금을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노동자|임금 노동자]] [[사회 계급|계급]]의 출현은 [[산업화]] 이후의 일이다. 노동자는 [[기업가]]와 더불어 산업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 집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는 [[산업혁명]] 초기부터 기업가에 비해 매우 불리한 사회적 위치에 놓여 있었다. 따라서 이들은 이후 [[자본가]]와 [[국가]]에 대하여 집단적인 [[단체|조직체]]를 통하여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고자 하였다.<ref>심윤종 외, 산업사회학, 경문사, 1998년, 14쪽, {{ISBN|89-42-00602-7}}</ref>
[[시드니 웹]](Sidney Webb)에 의하면 노동조합의 정의는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노동 조건의 유지, 개선 기타 경제적,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조직하는 단체 또는 그 연합 단체"이다. 노동조합은 [[노동운동]]의 조직적인 기초가 되며, 직업·기업·산업별로 조직된다.<ref>Webb, Sidney; Webb, Beatrice (1920). History of Trade Unionism. Longmans and Co. London. ch. I</ref>
시드니 웹의 정의에서 암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노동조합은 계급분화에 의한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 질서에 도전하기 보다는 이를 인정하면서 협상을 통해 노동자의 삶을 개선하고자 한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 등에서는 노동조합이 [[자본가]]와 대립하는 노동자 진영의 주요 조직으로 파악한다.<ref>심윤종 외, 산업사회학, 경문사, 1998년, 162-163쪽, {{ISBN|89-42-00602-7}}</ref>
== 법률상 정의 ==
노동조합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국가에서는 노동조합의 성격을 노동자의 자주적 단결체로서 노동자의 여러 이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나 연합단체로 보고 있다.
=== 대한민국 ===
{{본문|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키문헌|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인용문|근로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기타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조직하는 단체 또는 그 연합단체|대한민국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조}}
=== 일본 ===
{{인용문|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노동 조건의 유지 개선 그 외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조직 하는 단체 또는 그 연합 단체|일본의 노동조합법 2조}}
== 역사 ==
{{참고|노동운동의 역사}}
[[파일:Striker assembly.jpg|섬네일|1919년 미국 노동조합의 파업 집회]]
[[파일:Stamps of Germany (DDR) 1990, MiNr 3323.jpg|섬네일|노동절 100주년 기념 우표(동독)]]
=== 초기 노동조합 ===
[[산업혁명]] 이후 기계에 밀려 직조공과 같은 숙련 기술자들이 사라진 대신 비숙련 노동자들이 노동인구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세기 영국을 비롯한 산업화 국가의 노동자들은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근로하였으나 이들은 아무런 정치적 발언권이 없었다. 그러나 노동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게 되었다. 초기 노동조합 활동은 자본가와 국가의 탄압을 받았으며 법률적으로 엄금되었다. 최초의 노동조합은 17세기 영국에서 노동자들이 결성한 우애조합, 공제조합 등이었다. 영국 의회는 1799년 단결금지법을 제정하여 노동조합의 결성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이들 조직은 비밀 결사의 형태를 띠었다. 초기 노동조합의 주요 활동은 일정한 조합비를 걷었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급하는 일종의 상호부조였다.<ref>김윤태,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책과함께, 2007, 320쪽</ref>
=== 미국 노동운동 ===
==== 탄압의 역사 ====
[[미국]]에서는 19세기 여러 단위 노동조합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자본가들은 최악의 경우 노동조합 간부를 청부살인하는 등 악랄하고 극심한 탄압을 하였으나 노동운동의 발전을 막지는 못하였다. 1869년 결성된 [[노동자 기사단]]은 후일 [[세계산업노동자]]로 개칭하였으며 이 단체의 [[마더 존스]]와 같은 노동운동가들은 미국 노동운동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ref>엘리엇 고온, 이건일 역, 《마더 존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 도서출판 녹두, ISBN 10-8995316314</ref>
==== 8시간 노동제 쟁취 ====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는 8만명의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미시건 거리에서 파업집회를 가졌다. [[19세기]] 미국 노동자들은 10-12시간의 장시간 노동, 저임금, 임금삭감으로 노동인권을 존중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석유사업 및 탄광사업가인 록펠러가 고용주인 슈일킬 탄광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인 임금삭감에 항의하다가 주동자들이 [[교수형]]으로 처형되는 일도 있었다.<ref>《교실밖의 세계사》/김성환 지음/사계절</ref> 즉,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는 [[파업]]은 노동자들이 노동[[인권]]을 존중받기 위한 단결이었다. 이 날 [[노동자]]들은 [[평화]]적인 [[시위]]를 하였으나 경찰은 이들을 폭도로 몰아 탄압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포가 있었고 다수의 노동자들이 희생되었다. 당시 미국의 보수언론들도 미국 정부의 노동운동 탄압을 정당화하기 위해 빨갱이 딱지 붙이기 곧 [[공산주의]] 딱지를 붙이기를 했다.<ref>《교실밖의 세계사》/김성환 지음/사계절</ref> 이후 제2 인터네셔널은 이날을 [[노동절]]로 기념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다. 이 사건은 큰 사회적 반향을 가져왔고 결국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인 8시간 노동제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었다.<ref>역사학연구소, 메이데이 100년의 역사, 서해문집, 2004, {{ISBN|89-74-83215-1}}</ref>
=== 유럽 노동운동 ===
수 많은 [[노동자]]들의 노력끝에 [[1820년대]] 영국은 노동조합을 금지하는 법률(단결엄금법, [[18세기]] 제정)을 폐지하였고 노동조합 활동이 합법화되었다. 이후 [[유럽]]과 [[미국]] 등 산업화된 국가에서 노동조합 운동이 계속되어 [[1890년]] 무렵에는 서구 열강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동조합이 합법화되었다. [[1890년]] [[5월 1일]] 첫 [[노동절]] 기념집회가 [[프랑스]] [[파리 (프랑스)|파리]]에서 개최되어 노동조합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었다.<ref name="박경민">박경민, 세계사 이야기 2, 가람기획, 2003, {{ISBN|89-84-35140-7}}</ref>
=== 일본의 노동운동 ===
[[산업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노동운동 역시 파급되었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산업화를 겪은 [[일본]]은 [[1912년]] 일본 [[노동운동]] 역사 처음의 노동조합인 우애회(友愛會)가 설립되었고 [[1925년]] 무렵에는 457개 노동조합에 25만여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었다.<ref>이정희 외, 민주주의의 확산,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03, 136쪽, {{ISBN|89-74-64288-3}}</ref>
=== 한국의 노동운동 ===
{{참고|한국의 노동운동}}
==== 일제강점기 ====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이던 [[1920년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노동친목회, 노동회, 노우회와 같은 지역합동 노동조합이 생겨났다. 또한 인쇄공과 같은 숙련노동자들은 직업별 노동조합을 세웠다. 이러한 노동운동의 성장을 바탕으로 [[1924년]] 4월 [[조선노동총연맹]]이 출범하였다. 한국의 노동조합은 노동인권 쟁취를 위한 단결투쟁과 함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저항 운동을 벌였다. [[일제강점기]] 노동계에서는 부두에서 짐을 배로 실어나르는 [[노동자]]들이 임금삭감에 항의하여 [[파업]]투쟁을 하는 등 [[노동자]]들이 노동[[인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하였다. 이러한 투쟁은 노동자들이 단결투쟁만이 노동[[인권]]을 쟁취하는 수단임을 깨닫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f>《교실밖의 국사여행》/구로역사연구소/사계절</ref>
==== 원산투쟁 ====
대표적인 노동조합 관련 운동으로는 [[1929년]]의 [[원산시|원산]]의 노동자들이 [[원산총파업]]투쟁이 있다.<ref>역사학연구소, 함께 보는 한국 근현대사, 서해문집, 2004, 171-174쪽, {{ISBN|8974832089}}</ref> [[제국주의]]의 침략에 의해 [[식민지]]가 된 [[제3세계]]에서 노동조합의 독립운동 참여는 일반적인 현상이었다.
==== 고무공장 노동자들의 투쟁 ====
또한 [[1930년]] 고무공장 노동자들의 파업투쟁도 있다.
고무공장 주주들은 15~20%의 배당이익을 챙기면서도, 노동자 임금 10% 삭감을 결의하여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였다. 당시 노동자들은 130원의 저임금을 받아 3~4명의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사용자들의 임금삭감은 곧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었다. 고무노조(위원장 김유창)는 [[단체교섭]]을 시도하였으나 거절당하자 [[파업]]투쟁으로써 단결투쟁을 하였다. 평양 고무공장 노동자들은 [[1930년]] [[8월 7일]] 국제고무공장을 시작으로 11개 공장 1천800명의 노동자가 동맹[[파업]]투쟁에 들어갔다. 당시 사용자들과 [[경찰]]은 대체인력 투입, 빨갱이 딱지 붙이기, 활동가 체포, 용역 [[불량배]]를 통한 [[폭력]]으로써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을 방해하고 탄압했으나, 노동자들은 현장복귀 거부와 [[선전 (사회학)|선전]]전으로써 저항하였다. 또한 [[강주룡]]이라는 [[노동자]]는 모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미로 [[고공농성]]을 벌이기도 하였다.<ref>[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105579&pNo=1&mId1=01&mId2=81&sDate=&isView=l《1930년 평양 고무공장 동맹파업》, 레이버투데이, 이정호]</ref>
==== 1970년대-80년대 ====
1970년대 [[노동자]] 특히 여성노동자들은 자본가들과 이들의 편에 선 관리자들로부터 노동[[인권]]을 존중받지 못하였으므로, 여성노동자들은 자본가들의 탄압 및 박정희 군부독재정권의 악선전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단결함으로써 노동운동을 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인권을 쟁취하여갔다.
1980년대 노동자들도 단결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쟁취하여갔다. 당시 노동자들은 단결함으로써, [[초과근로수당|시간외 수당]] 또는 초과노동수당을 주지 않는 [[착취]]근절, 어용노조 폐지(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불량도시락 거부투쟁([[1986년]]), 임금인상 투쟁([[현대중공업]])등을 실천하였다. 하지만 노동조합 활동가에 대해 노무관리라는 구실로 회사에서 감시, [[가압류]], 임금에서의 불이익, 회유를 하여, [[2003년]] 1월 [[두산중공업]]의 노동자 배달호 열사가 분신자살을 하는 등 곧 헌법에서 보장된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인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자본에 의해 탄압되는 등 노동조합은 해결할 과제가 많이 있다.<ref>[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29504 10일 찾은 두산중공업 노동자 분신 현장-`그는 우리에게 다시 일어서라 한다`, 레이버투데이 2003년 1월 19일자]</ref>
=== 노동자의 정치참여 ===
20세기에 들어 영국의 [[노동당 (영국)|노동당]], 독일의 [[독일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과 같은 노동조합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정당들이 생겨나면서 노동조합의 영향력 역시 증대되었다. 1924년 영국에서는 노동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여 [[램지 맥도널드]]는 최초의 노동조합 출신 [[영국 총리]]가 되었다.<ref>김윤태, 교양인을 위한 세계사, 책과함께, 2007, 322쪽</ref> 또한, 1919년 [[국제노동기구]]가 설립되어 국제적인 노동 인권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였다.<ref>[http://www.ilo.org/global/About_the_ILO/Origins_and_history/lang--en/index.htm Origins and history] {{웨이백|url=http://www.ilo.org/global/About_the_ILO/Origins_and_history/lang--en/index.htm |date=20080427052744 }}, ILO</ref>1930년대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이 [[독일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의 활동과 노동조합의 활동을 전면 엄금 시키는 등 독일에서는 노동조합 운동의 큰 위기가 있기도 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2차대전]]에서 나치가 패망한 이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ref>박은봉, 세계사 100장면, 실천문학사, 1998, 〈79.게르만족의 세계지배를 위하여〉{{ISBN|89-39-20284-8}}</ref>
== 유형 ==
=== 조직 대상에 따른 구분 ===
노동조합의 조직 대상을 기업별로 하여 결성된 노동조합을 기업별 노동조합이라 하고 산업 직군에 따라 조직된 노동조합을 산업별 노동조합이라 한다. 산업별 노동조합은 산별노조라고도 한다.
==== 산업별 노조 ====
산업별 노조는 산업직군 곧 하는 일이 같은 노동자들이 노동[[인권]]을 존중받기 위해 만든 노조이다. 해당 산업직군에서의 노동을 위해 구직하거나 공부하는 노동자까지도 가입할 수 있는 산업별 노조도 있다. 본문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가지 산업별 노조를 소개한다.
===== 민주노총 금속노조 =====
예를 들어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자동차]], [[기계]], [[조선업]], [[정보기술|IT]], [[전자]], [[전기]]같은 금속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만든 산업별 노조이다. 금속노동자들은 정규직, 사내하청 등의 [[비정규직]], 한국인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의 구분없이 누구나 금속노조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산업별 노조이므로 조합원은 일다니는 [[회사]]에 어용노조<ref>회사의 말을 잘 듣는 노조, 노동자의 권익을 주장하고 대변하는 것이 목적인 민주노조와 반대되는 노조이다.</ref>나 유령노조<ref>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회사가 노동조합 설립을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낸 노조.</ref>가 있더라도 회사와 단체협약 곧 노동조건과 임금에 대한 약속을 체결할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dongbu.nodong.net/# |제목=민주노총 금속노조 동부지회 누리집 |확인날짜=2011-06-0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217063244/http://dongbu.nodong.net/# |보존날짜=2013-02-17 |url-status=dead }}</ref>
===== 민주노총 건설노조 =====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건설업]]에 종사하거나 일하려는 노동자들의 산업별 노조이며, 산업별 노조이므로 조합원들은 단체교섭을 일다니는 회사와 체결함으로써 노동조건을 개선할 수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kcwu.or.kr/mboard.asp?exec=view&strBoardID=KCWU_INFO002&intSeq=20#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1-06-0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129153837/http://www.kcwu.or.kr/mboard.asp?exec=view&strBoardID=KCWU_INFO002&intSeq=20# |보존날짜=2011-11-29 |url-status=dead }}</ref>건설노동자는 거의 대부분 일용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라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단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별 노조가 아닌 산업별 노조를 결성하여 활동하는 것이다.
==== 기업별 노조 ====
한편 현대중공업 노동조합<ref>[http://www.hhiun.or.kr/index.php 현대중공업 노동조합]</ref>과 같이 산업별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노동조합은 기업별 노동조합이 된다.
=== 가입 유형에 따른 구분 ===
{{본문|숍제도}}
노동조합은 조직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 [[클로즈드 숍]] - 노동조합 조합원 자격이 고용의 조건이 되는 조직 형태이다. 조합원 자격을 상실할 경우 고용계약도 해지된다.
* [[유니온 숍]] - 채용된 노동자가 일정 기간 이내에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이 의무적인 형태의 노동조합이다.
* [[에이전시 숍]] - 노동조합의 가입에 대한 강제는 없으나 단체 교섭 당사자인 노동조합이 조합원이 아닌 노동자에게서도 조합비를 걷을 수 있는 형태의 노동조합이다.
* [[오픈 숍]] - 노동조합의 가입 여부와 조합비의 납부가 온전히 노동자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지는 형태의 노동조합이다.
거의 대부분의 노동조합은 [[오픈 숍]]의 형태로 운영된다. [[클로즈드 숍]]의 인정은 각 나라의 법률에 따라 다르다. [[영국]]은 산업의 종류에 관계없이 클로즈드 숍을 인정하는 반면, [[미국]]은 1935년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와그너 법]]을 제정하여 클로즈드 숍을 인정하였으나 1947년 새롭게 제정된 노사관계법인 [[테프트-하틀리 법]]에 의해 금지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항운노조연맹]]이 클로즈드 숍으로 운영되고 있다.<ref>배무기, 노동경제학, 경문사, 2005년, 399쪽, {{ISBN|89-42-00430-X}}</ref><ref>RONALD G.EHRENBERG 외, 한홍순 외 역, 노동경제학, 8th edition, 교보문고, 2003, 523쪽, {{ISBN|89-70-85509-2}}</ref>
=== 특수 정체성에 따른 노동조합 ===
대한민국에서 노동하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노동자, 이른바 이주 노동자들은 [[차별]], 열악한 노동환경, 대한민국 정부의 출입국 정책 등으로 노동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므로 민주노총 이주노동자 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는 소속 조합원 노동자의 연령에 일부 제한을 둔 대신 고용 형태나 소속기업을 따지지 않는 노동조합이 있는데, 대표적인 조직은 [[청년유니온]]이다. 청년유니온은 상급단체를 두지 않은 독립된 노동조합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특이한 노동조합 ===
==== 군인 노동조합 ====
일부 국가에서는 군대에도 노동조합이 있다. 군대 노동조합은 주로 병사와 부사관 위주로 구성되며, 장교는 어지간하면 가입하지 않는다. 그래서 군인 노동조합 위원장은 주로 중사 내지는 상사 급의 군인이 노동조합 위원장이 된다.
[[쿠바혁명군]]의 [[풀헨시오 바티스타]]는 '중사'라는 매우 낮은 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쿠바혁명군 노동조합 위원장이라는 직함이 있었기 때문에 쿠데타를 일으켜서 헤라르도 마차도 당시 쿠바 대통령을 몰아내고 쿠바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군인 노동조합에서는 시위나 집회 때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 군사 장비는 일절 지참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무 무기도 없이 시위나 집회를 하기 때문에 시위나 집회인 것이며, 무기를 지참했다면 시위나 집회가 아니라 [[쿠데타]]이다.
== 국제 연대 ==
전 세계 최대 노동조합 연대 기구로는 [[국제 자유 노동조합 연맹]](ICFTU)과 [[세계 노동 연맹]](WCL)을 합병하여 [[2006년]] 11월 결성된 [[국제 노동조합 연맹]](ITUC)으로 전 세계 국가별 노동조합 305개, 노동자 1억 7,500만명이 151개국에서 가입하고 있다. 또 다른 노동조합 국제 연대 기구는 [[세계 노동조합 연맹]](WFTU)이 조직되어 있다.
== 대한민국의 노동조합 연맹체 ==
{{세계화 문단|날짜=2010-12-25}}
[[대한민국]]에는 다음과 같은 노동조합 연맹이 존재하거나 존재했다.
(오른쪽에는 약칭을 명기)
* 과거에 존재했던 노조 연맹
**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전평"
** [[대한독립촉성전국노동총동맹]], "대한노총"
** [[한국노동조합협의회]], "한노협"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전노협"
** [[한국노동조합연맹]], "한국노련", "한노련"
* 현재 존재하는 노조 연맹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노총", "민주노총"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노총", "한국노총"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노동운동]]
* [[노동착취]]
* [[스웻샵]]([[:en:Sweatshop]], 노동착취 악덕기업)
* [[최저임금]]
* [[생활임금]]
* [[일용직]]
* [[비정규직]]
* [[8시간노동제]]
* [[88만 원 세대]]
* [[노동 빈곤층]]
* [[아웃소싱]]
* [[숍제도]]
* [[파업]]
* [[총파업]]
* [[노동조합설립신고제 사건]]
* [[노동조합에 대한 사업소세 과세 사건]]
== 각주 ==
{{각주|2}}
== 참고 문헌 ==
* 이근우. 《경제학 프레임》. 웅진 윙스. {{ISBN|9788901074399}}.
== 외부 링크 ==
* {{노동자의 책 사전|dic01|17}}
{{노동조합}}
{{사회주의 꼬리말}}
{{전거 통제}}
[[분류:노동조합| ]]
[[분류:노동관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소문자}}
'''[[자연로그]]의 [[밑 (수학)|밑]]'''(base of the natural logarithm)<ref>대한수학회, [http://www.kms.or.kr/mathdict/list.html?key=kname&keyword=%EC%9E%90%EC%97%B0%EB%A1%9C%EA%B7%B8%EC%9D%98+%EB%B0%91 대한수학회 공식 홈페이지]</ref>은 [[실수|무리수]]인 [[수학 상수|상수]]로 <math>2.71828\ 18284\ 59045\ 23536\ 02874\ \cdots</math>로 나타내어지며 기호 <math>e</math>로 표기한다. 이를 '''네이피어 상수'''<ref>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7-019-0655-9</ref>, '''오일러 수'''<ref>https://www.nature.com/articles/s41567-019-0655-9</ref>, '''자연상수'''<ref>https://www.hindawi.com/journals/jm/2011/563413/</ref>라고도 부른다.
== 정의 ==
* <math>e</math>는 다음의 [[극한]]값으로 표현되며, 가장 일반적으로 정의되고 있는 [[야코프 베르누이]]의 방법이다.<ref>이은승, MATHPEDIA 수학용어사전, 넥서스, 2008년, {{ISBN|89-6000-377-8}}, 132쪽</ref>
: <div style="text-align:center; width:auto;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math>e = \lim_{n\to\infty} \left(1+\frac{1}{n}\right)^n</math> </div>
:
* <math>e</math>는 좌표평면상의 네 개의 그래프 <math>y=\dfrac{1}{x},~</math><math>x</math> 축<math>,~ x=1,~ x=t(>1)</math>로 둘러싸인 부분의 [[넓이]]가 <math>1</math>일 때, <math>t</math>의 값이다. 이 정의는 [[로그함수]], [[극한]], 정적분의 선행 없이 쓸 수 있는 정의이다. 이를 [[정적분]]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div style="text-align:center; width:auto;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math>\int_{1}^e \frac{1}{x} dx = 1</math> </div>
:이때 정적분 값이 항상 양수이므로 넓이로 부를 수 있다.
*<math>e</math>는 무한급수로 표현할 수도 있다.
:<div style="text-align:center; width:auto;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math>e = \sum_{n=0}^\infty \frac{1}{n!}</math> </div>
:이는 지수함수를 나타내는 [[테일러 급수]] <math>e^x = \sum_{n=0}^\infty {{x^n}\over{n!}}</math> 에 대하여 <math>x=1</math>일 때의 값이다.
== 명칭 ==
정식 수학 용어는 '''자연로그의 밑'''이지만, 수학교육학 분야에 한정하면 [[로그]]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술되는 경우가 많고 이 때에는 상수 '''<math>e</math>'''로 지칭한다.
그외의 용어는 모두 비공식 용어이다.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의 이름을 따서 부르자는 의논이 있었으나 오일러가 발견한 수가 많아서 통용되지 않고 있다. 그 외 [[로그 (수학)|로그]] 계산법을 도입한 [[스코틀랜드]]의 수학자 [[존 네이피어]]를 기려 부르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정작 그것을 발전시켜 밝혀낸 사람은 그가 아닌 [[야코프 베르누이]]여서 무산되었다.<ref>정경훈, [http://www.gmaedu.co.kr/bbs_01/read.asp?kind=1&mode=&top=&field=&word=&page=7&webid=589 자연로그-로그이야기] {{웨이백|url=http://www.gmaedu.co.kr/bbs_01/read.asp?kind=1&mode=&top=&field=&word=&page=7&webid=589|date=20140714213850}}, 국제수학교육원</ref>
== 역사 ==
<math>e</math>의 값이 계산된 최초의 기록은 1618년 [[존 네이피어]]에 의해 발간된 로그표이다. 그러나 네이피어는 [[로그]] 계산의 과정에서 나온 결과 값만을 간단히 다루었을 뿐 <math>e</math>를 [[수학 상수|상수]]로 취급하지는 않았다. 네이피어의 로그는 <math>N = 10^7 (1 - 10^{-7})^L</math> 과 동치이다. 이를 오일러가 정의하여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는 로그함수 정의로 옮기면 네이피어의 로그는
:<math>N = \log_n L \cdots \cdots n = ( 1- 10^{-7} )^{10^7} </math>
인 로그함수이다. 위의 로그에서 사용된 밑은 <math>e</math>의 역수인 {{frac|1|e}}와 매우 가까운 근삿값이다.<ref>{{서적 인용|성=Maor|이름=Eli|번역자=허민|제목=오일러가 사랑한 수 e|출판사=경문사|연도=2000|isbn=89-7282-467-4|쪽=12-14}}</ref><ref group="주해">바로 밑에 표시된 베르누이의 복리 이자 계산과 식의 형식이 같다는 점에 주목할 것</ref> 후일 [[윌리엄 오트레드]]가 네이피어의 로그표를 사용하여 로그 계산자를 만들었지만 그 역시 <math>e</math>를 특별한 상수로 취급하지는 않았다.<ref>{{서적 인용|성=Maor|이름=Eli|번역자=허민|제목=오일러가 사랑한 수 e|출판사=경문사|연도=2000|isbn=89-7282-467-4|쪽=21}}</ref>
<math>e</math>가 특정한 상수임을 발견한 사람은 [[야코프 베르누이]]이다. 그는 복리 이자의 계산이 다음과 같은 [[함수의 극한|극한]]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ref name="김원기">김원기, 꿈꾸는 과학, 풀로엮은집, 2008년, {{ISBN|89-90431-96-4}}, 206쪽</ref>
: <math>\lim_{n\to\infty} \left(1+\frac{1}{n}\right)^n</math>
베르누이는 위의 식이 [[수렴]]한다는 것과 그것이 특정한 값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물론 그 값은 <math>e</math>이다.
베르누이가 정리한 위의 [[급수 (수학)|급수]]를 처음으로 상수로서 표현한 사람은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이다. 라이프니츠는 1690년에서 1691년 사이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에게 쓴 편지에서 이 급수를 “b”로 표현하였다. 한편, 오일러는 1727년에서 1728년 사이에 이 상수를 <math>e</math>로 표현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ref>Euler, [http://www.math.dartmouth.edu/~euler/pages/E853.html Meditatio in experimenta explosione tormentorum nuper instituta].</ref> <math>e</math> 라는 표기가 정식 출판물에 처음 등장한 것은 1736년 출판된 오일러의 《[[메카니카]]》이다. 그 이전에는 수학자 마다 여러 알파벳을 사용하여 이 상수를 표기하였으나 《메카니카》의 출판이후 <math>e</math>로 표기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ref>[http://www.bookrags.com/research/e-the-number-wsd/ E, the Number] 2011-03-06 읽어봄</ref>
== 자연로그 ==
{{참고|로그}}
<math>e</math>를 밑으로 하는 [[로그]]인 자연로그는 여러 분야에 두루 쓰인다. 로그함수는 정의에 의해 여러 밑을 가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밑을 따로 표기하지 않은 <math>\log x</math>는 자연로그를 뜻했다. 하지만 [[상용로그]]와 헷갈리는 문제 때문에 현재는 <math>\ln x</math>로 표기한다.
로그함수 <math>f(x)=\ln x</math>의 도함수는 <math>f(x)=\frac{1}{x}</math>이다. 즉,
:<math>\frac{d}{dx} \ln x = \frac{1}{x} </math>
이고,
:<math>\int \frac{1}{x} dx = \ln x + C</math>
이다. 이는 <math>e</math>를 밑으로 한 자연로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지수가 등차적으로 증가할 때 로그곡선의 기울기는 등비적으로 감소한다는 의미가 된다.<ref>존 더비셔, 박병철 역, 《리만 가설》, 승산, {{ISBN|978-89-88907-88-7}},155-160쪽</ref>
<math>e</math>를 밑으로 하는 자연로그는 여러 가지 증정도와 밀접한 관련을 보인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연수]]에서 주어진 수가 충분히 클때 1에서부터 주어진 수까지의 [[소수 (수론)|소수]]의 개수는 로그함수에 [[점근 표기법|점근]]한다는 [[소수 정리]]가 있다. [[리만 가설]]에서 출발한 이 정리는 1896년 프랑스의 [[자크 아다마르]]와 벨기에의 [[샤를장 드 라 발레푸생|발레푸생]]이 서로 독자적인 연구를 통하여 증명하였다.<ref>존 더비셔, 박병철 역, 《리만 가설》, 승산, {{ISBN|978-89-88907-88-7}}, 214쪽</ref>
이외에도 자연로그는 [[물리]]와 [[화학]] 등 여러 자연 과학의 변화량에서 사용된다.<ref group="주해">복리 이자에 의한 원리합계에서와 같이 자연계의 변화량은 원래의 양을 1로 보았을 때 0에서 1사이의 값을 갖는 비율로 생각될 수 있고, 이는 <math>e</math>의 대수적 비례관계로 파악될 수 있기 때문이다.</ref> 다음은 자연로그가 자연 과학에 사용된 예이다.
* [[루트비히 볼츠만]]은 엔트로피 ''S''와 다중도 ''g''의 자연로그 값이 비례함을 보였다.<ref>JOHN R.TAYLOR 외, 강희재, 현대물리학, 교보문고, 2005년, {{ISBN|89-7085-543-2}}, 666쪽</ref>
:<math>S = k \cdot \ln g </math>
* 두 화학 물질의 1차 반응 속도에 따른 [[농도]]의 변화량은 다음의 식으로 표현된다.<ref>정문호 외, 최신 환경화학, 동화기술, 2006년, {{ISBN|89-425-1064-7}}, 30쪽</ref>
:<math>\ln [A] = -k t + \ln [A]</math><sub>0</sub>
:<small>''A''<sub>0</sub> - 초기 농도, ''k'' - 반응 계수, ''t'' - 시간, ''A'' - 해당 시간에 따른 잔여 물질의 농도</small>
== 특성 ==
<math>e</math>는 [[무리수]]에 속하며 [[초월수]]로 알려져 있다.<ref>이은승, MATHPEDIA 수학용어사전, 넥서스, 2008년, {{ISBN|89-6000-377-8}}, 132쪽</ref>
=== 초월수 ===
<math>e</math>는 대수적 방정식의 해가 될 수 없는 [[초월수]]이다.<ref name="김태성">김태성, [http://www.papersearch.net/view/detail.asp?detail_key=10300189 e 및 π의 초월성과 고등학교에서 초월수 지도] {{웨이백|url=http://www.papersearch.net/view/detail.asp?detail_key=10300189|date=20121107054942}}, 한국수학교육학회 A 통권 14권 2호, 1976년, 17-22</ref> 1873년 [[프랑스]]의 [[수학자]] [[샤를 에르미트]]에 의해 <math>e</math>가 초월수임이 증명되었다.<ref>O'Connor, John J.; Robertson, Edmund F., [http://www-history.mcs.st-andrews.ac.uk/Biographies/Hermite.html "Charles Hermite"], MacTutor History of Mathematics archive, University of St Andrews.</ref> <math>e</math>가 초월수임을 증명하는 방식은 [[귀류법]]에 의한 것으로 만일 <math>e</math>가 대수적인 수라고 가정하면 다항식을 구성하는 계수가 무한히 약분되는 모순이 생긴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무리수===
또한 <math>e</math>는 [[무리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증명은 다음과 같다.<ref>이슈 & 논술2.0 자연계 346호, 이슈투데이, 2010년, ISBN AAR0303460, 33쪽</ref>
먼저 <math>e</math>의 테일러 전개는
:<math>\lim_{n\to\infty} \sum_{k=0}^n \frac{1}{k!} = e</math>
::이때 n까지의 부분합을 X<sub>n</sub>라 하면, <math>X_n= \sum_{k=0}^n \frac{1}{k!}</math> 이다
::<math>e - X_n = \sum_{k=n+1}^\infty \frac{1}{k!} < \frac{1}{(n+1)!} \cdot \left( 1 + \frac{1}{n+1} + \frac{1}{(n+1)^2} + \frac{1}{(n+1)^3} + \cdots \right) = \frac{1}{n(n)!}</math>
이 성립한다.
이제 <math>e</math>를 유리수라 가정하면 양의 정수 <math>p</math>, <math>q</math>에 대해
:<math>e=\frac{p}{q}</math>
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math>0 < e - X_q < \frac{1}{q(q)!}</math>
이어야 하고 이 부등식의 각 변에 <math>q!</math>를 곱하면
:<math>0 < q!(e - X_q) < \frac{1}{q} \cdots \cdots (1)</math>
이 된다. 한편, <math>e</math> = {{frac|p|q}} 라 가정하였으므로
:<math>q! e = q! \frac{p}{q} = p(q-1)!</math>
이 된다. 이에 따라 <math>q!e</math>와 <math>q!X</math> <sub><math>q</math></sub>는 양의 정수가 되어야 하므로 <math>q!(e - X_q)</math> 역시 양의 정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위의 식 (1)에서 <math>q!(e - X_q)</math>는 0보다 크고 1보다 작다고 하였으므로 이는 자연수가 될 수 없다. 따라서 <math>e</math>는 두 양의 정수의 비, 즉 유리수로 나타낼 수 없는 무리수이다.
<math>e</math>의 근삿값은 다음과 같은 [[연분수]]의 전개를 통하여 계산할 수 있다.
:<math>e = 2 + \frac{1}{1+ \frac{1}{2+ \frac{2}{3+ \frac{3}{4+ \frac{4}{5+ \cdots}}}}}</math>
=== 계산 ===
[[테일러 전개]]를 이용한 <math>e</math>의 근삿값 계산 결과는 다음과 같다.<ref name="엘리_52">{{서적 인용|제목=오일러가 사랑한 수 e|성=Maor|이름=Eli|연도=2000|출판사=경문사|쪽=52|isbn=89-7282-467-4|번역자=허민}}</ref>
:<math>e =e^1= {1 \over 0!}+ {1\over 1!} + \frac{1}{2!} + \frac{1}{3!} + \frac{1}{4!} + \cdots</math>
를 사용하여 8차항까지 더하면
:<math>1 +1 + \frac{1}{2!} + \frac{1}{3!} + \frac{1}{4!} + \frac{1}{5!} + \frac{1}{6!} + \frac{1}{7!}</math>
::<math> = 2 + \frac{1}{2 \times 1} + \frac{1}{3 \times 2 \times 1} + \cdots + \frac{1}{7 \times 6 \times \cdots 3 \times 2 \times 1}</math>
:::<math> = 2 + \frac{1}{2} + \frac{1}{6} + \frac{1}{24} + \frac{1}{120} + \frac{1}{720} + \frac{1}{5040}</math>
::::<math> = 2.718253968 \cdots</math>
위 계산은 소수점 아래 4자리까지 유효하다. 계승이 증가함에 따라 역수는 빠르게 <math>0</math> 에 접근하므로 몇 차례의 계산으로도 <math>e</math>에 매우 근접한 근삿값을 구할 수 있다.<ref name="엘리_52" />
한편 <math>e^n=f(n)</math>인 [[지수함수]]의 테일러 급수는
:<math>e^n = {n^0 \over 0! } +{n^1\over 1!} + {n^2 \over 2!} + {n^3 \over 3!} + {n^4 \over 4!} + \cdots</math>
:<math>\;\; = {1 \over 1 } +{n^1\over 1!} + {n^2 \over 2!} + {n^3 \over 3!} + {n^4 \over 4!} + \cdots</math>
이다.
=== 함수론 ===
[[파일:Exp.svg|섬네일|<math>y=e^x</math>]]
<math>e</math>는 [[함수]]의 [[미분]]과 [[적분]]에서 특별하게 취급된다. <math>e</math>에 대한 임의 차원의 지수함수인 <math>f(x) = e^x</math>는 이를 미분한 [[도함수]]가 다시 자기 자신이 되는 함수이다. 또한, 곡선 <math>f(x) = e^x</math>에 대한 <math> x= - \infty</math>에서 <math>x=1</math>까지 아래 넓이는 <math>e</math>이다.<ref>{{서적 인용|제목=오일러가 사랑한 수 e|성=Maor|이름=Eli|연도=2000|출판사=경문사|쪽=55|isbn=89-7282-467-4|번역자=허민}}</ref>
먼저 <math>f(x) = e^x</math>의 미분을 보면,
:<math>\frac{d}{dx} e^x = e^x</math>
이다. 이에 대한 증명은 다음과 같은 계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f>이슈 & 논술2.0 자연계 346호, 이슈투데이, 2010년, ISBN AAR0303460, 32쪽</ref>
:<math> \frac{d}{dx} e^x = \lim_{n \to 0} \frac{e^{x + n} - e^x}{n} = e^x \cdot \lim_{n \to 0} \frac{e^n - 1}{n} </math>
::이때, <math>\lim_{n \to 0} \frac{e^n - 1}{n} = 1</math>
:::따라서, <math> \frac{d}{dx} e^x = e^x</math>
한편 오른쪽 그림과 같은 <math>y=e^x</math>의 [[함수의 그래프|그래프]]에서 <math> x= - \infty</math>에서 <math>x=1</math>까지 아래 넓이는 아래와 같다.
:<math>\int_{-\infty}^1 e^x\,dx = e</math>
== 적용 ==
=== 복리문제 ===
복리 적금의 원리합계는 다음의 식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ref>앙드레 주에트, 김보현 역, 수의 비밀, 이지북, 2001년, {{ISBN|89-89422-43-4}}, 156-157쪽</ref>
: 원리 합계 = 원금 X (1 + 이율)<sup>기간</sup>
예를 들어 1,000원을 예금하였을 때의 복리 합계는 이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계산 된다.
{| class="wikitable mw-collapsible"
|기간 || 3% ||4% || 5% || 6%
|-
|1년 || 1,030 || 1,040 || 1,050 || 1,060
|-
|2년 || 1,061 || 1,081 || 1,102 || 1,123
|-
|3년 || 1,093 || 1,124 || 1,157 || 1,191
|-
|4년 || 1,126 || 1,169 || 1,215 || '''1,262'''
|-
|5년 || 1,159 || 1,216 || '''1,276''' || 1,338
|-
|6년 || 1,194 || '''1,265''' || 1,340 || 1,418
|}
위의 식을 이용하면 원리합계가 목표하는 금액이 되기 위해서 얼마의 기간이 필요한 지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천원을 복리 5%로 예금할 때 원리합계가 1억원을 넘기 위해서는 236년이 걸린다.<ref group="주해"><math>1000 \cdot (1 + 5\%) ^{236} = 100,155,449</math> 소수점 이하 반올림</ref> 또한, 위의 표를 보면 이율과 기간 사이에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일정 기간이 지났을 때의 원리합계는 특정한 비율을 나타내게 된다. 베르누이는 기간이 n 일 때 이율을 {{frac|1|n}}이라 하면, 이 원리 합계의 극한이 다음과 같이 네이피어의 로그표에 사용된 밑에 [[점근 표기법|점근]]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ref name="김원기" />
: <math>\lim_{n\to\infty} \left(1+\frac{1}{n}\right)^n = 2.71828 \cdots = e</math>
=== 오일러의 공식 ===
{{참고|오일러의 공식|오일러의 등식}}
[[파일:Euler's formula.svg|섬네일|오일러 공식은 [[복소평면]]에서 [[삼각함수]]와 [[지수함수]]의 관계를 나타낸다.]]
1714년 영국의 수학자 로저 코츠는 [[로그|자연 로그 함수]]를 [[복소수]]로 확장할 경우 다음과 같은 삼각함수의 관계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math> \ln(\cos x + i\sin x)=ix \ </math>
1740년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이 식을 지수함수로 변형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내었다.
: <math>e^{ix} \,=\, \cos x + i\sin x</math>
이를 [[오일러의 공식]]이라 한다.<ref>John Stillwell (2002). Mathematics and Its History. Springer.</ref><ref name="김원기" />
오일러의 공식은 [[복소평면]]에서 삼각함수와 지수함수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복소수]]를 복소평면 위의 한 [[점 (기하학)|점]]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코츠나 오일러 모두 이러한 발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소평면을 일반화하지는 않았다. 복소수를 복소평면의 한 점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오일러 공식이 발표된 뒤 50여년이 지난 때부터였다.<ref>이를 복소평면 위의 한 점으로 표현한 최초의 수학자는 프랑스의 장-로베르 아르강({{llang|fr|Jean-Robert Argand}}, 1768년 - 1822년)이었다. - [http://mathworld.wolfram.com/ArgandDiagram.html Argand Diagram]</ref>
오일러 공식은 [[테일러 급수]]를 통해 유도될 수 있다.<ref>Sooji Shin, [https://soojishin.com/wp-content/uploads/2010/08/100824_Euler_Identity.pdf 고등학생을 위한 오일러 등식 e<sup>i π</sup> + 1 = 0의 유도](한국어), 오일러 공식의 유도와 관련하여 특별한 주석이 없는 경우 이 글에서 인용한 것이다.</ref> 아래는 오일러 공식의 유도 과정을 소개한 것이다.
[[절댓값]]이 1 보다 작은 어떤 수 x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무한 차수 다항식이 성립한다.
:<math>1 + x + x^2 + x^3 + \cdots = \frac{1}{1-x}</math> (단, |x| < 1)
[[삼각함수]] 역시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므로 다음과 같은 무한 차수 다항식으로 표기할 수 있다. 삼각함수의 무한 차수 다항식이 실제 무한히 전개된다는 것은 영국의 브룩 테일러가 증명하였기 때문에 이 전개를 흔히 [[테일러 급수]]라고 한다. 사인 함수와 코사인 함수의 테일러 급수는 다음과 같다.
:<math>\sin{x} = x - \frac{x^3}{3!} + \frac{x^5}{5!} - \frac{x^7}{7!} + \frac{x^9}{9!} - \cdots</math>
:<math>\cos{x} = 1 - \frac{x^2}{2!} + \frac{x^4}{4!} - \frac{x^6}{6!} + \frac{x^8}{8!} - \cdots</math>
:
한편 <math>f(z)=e^z</math>인 [[지수함수]]의 테일러 급수는
:<math>e^z = 1 + \frac{z}{1} + \frac{z^2}{2!} + \frac{z^3}{3!} + \frac{z^4}{4!} + \cdots</math>
이다. 이때, <math>z = i x</math>라 하면 이 테일러 급수의 전개는 다음과 같이 변환될 수 있다.
:<math>e^{ix} = 1 + \frac{ix}{1} - \frac{x^2}{2!} - \frac{ix^3}{3!} + \frac{x^4}{4!} + \frac{ix^5}{5!} - \cdots</math> (i<sup>2</sup>= -1)
위 식에서 짝수 차수 항과 홀수 차수 항을 따로 모아 정리하면
:<math>e^{ix} = \left( 1 - \frac{x^2}{2!} + \frac{x^4}{4!} - \cdots \right) + i \left( x - \frac{x^3}{3!} + \frac{x^5}{5!} - \cdots \right)</math>
가 된다.
위 식을 살펴 보면 실수항은 코사인 함수의 테일러 급수이고 허수항은 사인 함수의 테일러 급수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오일러 공식]]이 성립한다.
: <math>e^{ix} \,=\, \cos x + i\sin x</math>
여기에서 ''x''에 π를 대입하면
:<math>e^{i \pi} + 1 = 0 \!</math>
이 되고, 이를 [[오일러의 공식|오일러의 등식]]<math>\;e^{i \pi} + 1 = 0 \;</math>이라고 한다.<ref>존 더비셔, 박병철 역, 《리만 가설》, 승산, {{ISBN|978-89-88907-88-7}}, 107쪽 - "상수 <math>e</math>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상수 중 하나이다"</ref>
:
== 미해결 문제 ==
<math>e</math>와 연관된 여러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오일러-마스케로니 상수]] γ 가 무리수나 초월수인지를 밝히는 것인데,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고 있다. γ 는 조화 급수와 자연로그의 차에 대한 극한으로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ref>줄리언 헤빌, 고중숙 역, 오일러 상수 감마, 승산, 2008년, {{ISBN|89-6139-018-X}}, 379쪽</ref>
:<math>\gamma = \lim_{n \rightarrow \infty } \left( \sum_{k=1}^n \frac{1}{k} - \ln(n) \right) = 0.57721 \cdots</math>
== e의 소수점 아래 첫 500자리 ==
<math>e</math>의 소수점 아래 첫 500자리는 아래와 같다. (줄당 100자리)
{| style="font-family: monospace; margin: 0 auto; width: 90%; font-size: 100%"
|- style="vertical-align: top;"
| 2.
<!--|71828 18284 59045 23536 02874 71352 66249 77572 47093 69995 95749 66967 62772 40766 30353 54759 45713 82178 52516 64274 72305 57892 45199 49102 52204
|-
|
|27466 39193 20030 59921 81741 35966 29043 57290 03342 95260 59563 07381 32328 62794 34907 63233 82988 07531 95251 01901 40683 19402 83445 70256 95820
|-
|
|15738 34187 93070 21540 89149 93488 41675 09244 76146 06680 82264 80016 84774 11853 74234 54424 37107 53907 77449 92069 81048 11268 25290 65292 73019
|-
|
|55170 27618 38606 26133 13845 83000 75204 49338 26560 29760 67371 13200 70932 87091 27443 74704 72306 96977 20931 01416 81122 91240 37920 98174 87192
|-
|
|92836 81902 55151 08657 46377 21112 52389 78442 50569 53696 77078 54499 69967 94686 44549 05987 93163 68892 30098 79312 76538 63240 88890 17492 27482 ...
-->
|7182818284 5904523536 0287471352 6624977572 4709369995 9574966967 6277240766 3035354759 4571382178 5251664274
|-
|
|2746639193 2003059921 8174135966 2904357290 0334295260 5956307381 3232862794 3490763233 8298807531 9525101901
|-
|
|1573834187 9307021540 8914993488 4167509244 7614606680 8226480016 8477411853 7423454424 3710753907 7744992069
|-
|
|5517027618 3860626133 1384583000 7520449338 2656029760 6737113200 7093287091 2744374704 7230696977 2093101416
|-
|
|9283681902 5515108657 4637721112 5238978442 5056953696 7707854499 6996794686 4454905987 9316368892 3009879312 ...
|}
== 같이 보기 ==
* [[삼각함수]]
* [[수학 상수]]
* [[자연로그]]
* [[레온하르트 오일러]]
* [[야코프 베르누이]]
* [[존 네이피어]]
== 주해 ==
<references group="주해" />
== 각주 ==
{{각주|2}}
{{수학 상수}}
{{전거 통제}}
[[분류:수학 상수]]
[[분류:초월수]]
[[분류:무리수]]
[[분류:레온하르트 오일러]]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기업인 정보
|이름 = 방일영
|그림 = 방일영.jpg
|그림설명 =
|출생일 = {{출생일|1923|11|26}}
|출생지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3|8|8|1923|11|26}}
|사망지 =
|국적 =
|학력 =
|경력 =
|직업 =
|병역 =
|활동기간 =
|소속 =
|종교 =
|배우자 =
|상훈 =
|웹사이트 =
|서명 =
}}
'''방일영'''(方一榮, [[1923년]] [[11월 26일]]~[[2003년]] [[8월 8일]])은 [[대한민국]]의 언론인·경제인·기업인이며 [[조선일보]](朝鮮日報)의 2대 회장이다. [[1943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1999년까지 근무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조선일보 회장을 맡았다. -->
그 밖에 [[일신방직]]의 사외이사로 초빙되기도 하였고, 각종 장학 사업을 후원하였으며 [[1994년]]에는 [[방일영국악상]]을 제정하여 매년 [[한국]]의 우수 국악인들을 시상하였고, [[1995년]] [[5월]]에는 방일영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1945년 잠시 [[양주군]]청의 면서기로 근무하였다.
조선일보 9대 사장 [[방응모]]의 손자이자, 이후 조선일보 회장을 지낸 [[방우영]]의 형이다. 첫째 아들 [[방상훈]]은 2006년 기준으로 [[조선일보]] 사장이며, 둘째 아들 [[방용훈]]은 전 [[코리아나 호텔]] 대표이사이다.<ref name="재판결과" >{{뉴스 인용|제목='밤의 대통령' 2세들 재산다툼 한매듭|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5918.html|출판사=한겨레|저자=박현철|날짜=2008-08-21}}</ref> '''밤의 대통령'''<ref>{{뉴스 인용|제목 = 노친과의 아픈 타협, 그 약속을 지키다|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1956915|출판사 = 오마이뉴스|저자 = 지요하 기자|쪽 = |날짜 = 2009-07-14|확인날짜 = 2010-01-21}}</ref>, '''밤의 황제'''이라는 별칭이 있다. [[평안북도]] 박천출신으로 본관은 [[온양 방씨|온양]]이며, 아호는 우초(愚礎)이다.
== 생애 ==
=== 생애 초기 ===
[[1923년]] [[11월 26일]] [[평안북도]] 박천군 가산변 동문동에서 태어났다.<ref name="ddd1">[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37839 [빈소 표정] 노대통령도 조화...방재선씨 조문 거부당해 - 오마이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호는 우초(愚礎)이다.<ref>{{웹 인용|url=http://www.bangfound.org/info/founder.jsp|제목=:: 방일영문화재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확인날짜=2022-08-03}}</ref> 본관은 온양(溫陽)이고, 본적은 경기도 의정부(議政府市)이며, 출신지는 평안북도 박천군(博川郡) 가산면(嘉山面: 현 남신리)이다.<ref>{{웹 인용 |url=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8KOR_A1922_1_0031127&category=dirSer&isEQ=true&kristalSearchArea=P |제목=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확인날짜=2018-12-0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1205193549/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8KOR_A1922_1_0031127&category=dirSer&isEQ=true&kristalSearchArea=P |보존날짜=2018-12-05 |url-status=dead }}</ref> 아버지 방재윤은 방응곤의 아들이었으나, 아들이 없던 삼촌 [[방응모]]의 양자로 입양되었다. 그가 태어나기 전에 [[방재윤]]은 [[방응모]]의 양자가 됐고, 그는 방응모의 손자로 출생했다. 그 뒤 할아버지 [[방응모]]를 따라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1963년 시로 승격)로 이주하였다.
경성제일고보(경기중학교 전신)를 거쳐 일본으로 유학 [[주오 대학|중앙대학]] 예과를 졸업한 뒤 [[1943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1999년]] 이사 고문직을 사임할 때까지 55여 년 동안 조선일보에 몸담아 왔다.
=== 태평양 전쟁 전후 ===
[[1943년]] 입사, 그해 사장비서가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경영난에 봉착한 조선일보를 차지한 [[방응모]]의 양자로 입적한 [[방재윤]]의 장남으로, [[1943년]] 조부인 방응모의 비서로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이 때가 조선일보 폐간 시점이어서 '신문 없는 조선일보사' 직원이 된 셈이다. 그러나 돈이 아까운 줄 모른다는 이유로 조부에 의해 꾸지람을 들었다 한다.
방일영은 1944년 11월 세 살 아래 박현숙과 결혼했다. 박현숙은 한학자인 부친 박순흠과 고영선의 넷째 딸로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한 해 전 동생 방우영의 영어교사였던 이용덕이 박현숙의 흑백 사진 한 장을 들고 방응모를 찾아온 것이 결혼으로 이어졌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80{{깨진 링크|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80 }} <nowiki>[</nowiki>新 한국의 가벌<nowiki>]</nowiki> #22. 윤보선·정몽준·홍정욱 등과 혼맥] 시사저널 2015.04.16.</ref>
[[태평양 전쟁]] 당시 그도 학도병 징집 대상자가 되었다. 할아버지 [[방응모]]는 손자 방일영이 학병에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백병원 설립자인 고향 후배 [[백인제]]를 불러 상의했다. 이때 [[백인제]]는 방일영의 왼쪽 뺨 귀 밑에서부터 턱까지 생살을 째는 수술을 집도했다. 그런 뒤 방일영은 일단 징집이 면제되는 면서기를 했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80{{깨진 링크|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180 }} <nowiki>[</nowiki>新 한국의 가벌<nowiki>]</nowiki> #22. 윤보선·정몽준·홍정욱 등과 혼맥] 시사저널 2015.04.16.</ref> 1945년 봄부터 여름까지 양주군청 소속 면서기를 지냈다.
=== 기자 활동 ===
[[1945년]] [[11월 23일]] [[조선일보]]의 복간에 참여하였다. [[조선일보]]가 복간된 뒤인 [[1950년]] 7월 사장 방응모가 납북되자 같은 해 10월 17일 취체역(이사)에 선임됐고 [[한국 전쟁]] 이후 피난했다가 휴전 후 귀환, [[1954년]] 31살의 젊은 나이로 [[조선일보]]의 대표 취체역에 취임해 경영권을 잡았다. 그러나 [[방응모]]의 납북 9년 뒤까지는 형식적으로 방응모가 대표였고, [[조선일보]]의 [[1979년]] 발행분까지도 발행인은 방응모의 명의로 되어 있었다.
[[방응모]] 사후 몰락한 [[조선일보]]를 다시 일으켰다. [[한독당]]원에 [[김구]]의 노선을 추종한 [[방응모]]는 야당 인사로 분류되었고, [[한국전쟁]]으로 납북되어 사망하면서 조선일보는 몰락했으나 내분을 수습하고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웠다. 1974년 방일영장학회를 조직<ref>{{웹 인용|url=http://www.bangfound.org/info/history_01.jsp|제목=:: 방일영문화재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확인날짜=2022-08-03}}</ref>, 고학생들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 조선일보 회장 추대 이후 ===
1964년 11월 15일 회장에 취임하는 동시에 동생인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을 [[조선일보]]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임명해 일선 경영을 맡겼으며, 1970년까지도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했다. 방우영은 1970년부터 실질적인 경영권을 넘겨받아 조선일보의 성장기를 주도하게 된다. [[1993년]] 3월에는 지병인 당뇨로 인해 조선일보 이사 고문직까지 사퇴하며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조선일보 재직기간 중이던 [[1980년]]대 조선일보를 급팽창시켜 발행유가부수 1위의 신문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같은 성장과정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전두환 군사정권과의 유착이 큰 밑바탕이 됐고, [[코리아나 호텔]] 특혜 의혹 등 적잖은 시비를 낳기도 했다.<ref>{{뉴스 인용|제목 = '혼맥'을 알면 '조·중·동의 대한민국'이 보인다|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52196|출판사 = 프레시안|저자 = 신학림|쪽 = |날짜 = 2009-07-02|확인날짜 = 2010-01-21}}</ref> 또한 대통령선거 등 주요한 정치전환기마다 강한 정파성을 드러내 '[[안티조선]]' 운동을 자초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족벌언론' 논란에 휘말려있는 상태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2&aid=0000005861& 방일영 조선일보 전 고문 사망 - 숙환으로 8일 새벽, '밤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조선일보 팽창 ]</ref>
[[1975년]] 방일영의 사재(私財) 출연금으로 '방일영장학회'를 법인으로 발족했다. 방일영은 방우영과 형제가 보유한 15%를 재단의 기금으로 새로 출연하고, 20년간 운영되어 왔던 '방일영장학회'의 장학기금 15억 여원을 합해 그 해 11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방일영장학회(재단)을 설립했다.
방일영장학회는 1974년부터 서울대·연대·고대 학생들을 매년 10여명 선발해 수업료 전액과 생활비를 지급해 왔다. 지금까지 3백30여명이 장학금을 받았고, 최근에는 대학원생에까지 수혜 폭을 넓혔다. 이들은 졸업 후에도 서중회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교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4# 시사저널<!-- 봇이 따온 제목 -->]{{깨진 링크|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24 }}</ref>
[[1993년]] 조선일보 회장직을 사퇴, 회장직을 동생 [[방우영]]에게 넘기고 조선일보 명예회장이 되었다.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1994년]] 방일영국악상 등을 제정하여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여 직접 포상하기도 했다. 그 밖에 [[온양방씨]] 중앙종친회 제3대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 말년 ===
[[1995년]] [[5월]]에는 [[방일영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문화예술인에 대한 후원사업을 주관했다.
[[1999년]] 일신방직 사외이사에 선임되었고, 동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그해에 할아버지 [[방응모]]의 가묘를 마련하기도 했다. [[2003년]] [[조선일보]]사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2003년]] [[8월 8일]] 새벽 2시 5분경 서울대 병원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 만81세였다.
== 사후 ==
[[8월 8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ref name="ddd1"/> 그 날 오후, 이복 숙부 [[방재선]]이 가족을 데리고 빈소에 조문하러 왔다가 상주들로부터 조문거부를 당하고 강제로 추방되어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ref name="ddd1"/> [[2004년]] [[6월]] [[충청남도|충남]] 아산시 용화동 '온양방씨(溫陽方氏) 중시조신단묘원'에 방일영 송덕비가 세워졌다.
== 평가와 비판 ==
언론문화의 창달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다. 비판으로는 제3공화국, 4공화국 당시 밤의 황제으로 군림하며 권언유착에 가담한 장본인의 한사람이라는 비판이 있다. 그 밖에 [[안티조선]] 운동을 자초했다는 비판도 있다.
== 기타 ==
[[2001년]] [[9월]] 숙부 [[방재선]]으로부터 호주상속권 소송을 당했다. 그러나 법원은 서자와 양손자가 있을 경우 양손자에게 호주상속권이 적용된다며 방일영의 손을 들어주었다.
=== 사생활 ===
방일영은 성적으로 문란한 삶을 살았다. 사후의 유산다툼에서 장남 [[방상훈]]의 변호사는 '잘 아시겠지만, 선대 회장님은 대한민국 기생들 머리를 가장 많이 올리신 분'이라고 말했다.<ref name="재판결과" /> 사후 일부 혼외자들이 [[조선일보]]와 방일영의 혼내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가계 ==
그의 장남 [[방상훈]]은 독립운동가 겸 계몽운동가 [[윤치호]]의 증손녀이자 철도청 부이사관 [[윤영구]]의 딸 윤순명과 결혼했다.
혼내자 3명(1녀 2남), 혼외자 6명(첫 번째 간통상간녀 3남, 두 번째 간통상간녀 2녀 1남)이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65457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혼외자식만 4남 2녀]. 미디어오늘. 기사입력 2013년 9월 11일. 기사수정 2013년 9월 13일.</ref>
* 생조부: 방응곤(方應坤, [[방응모]]의 형)
* 양조부: [[방응모]](方應謨, [[1883년]] ~ [[1950년]])
** 아버지: 방재윤(方在允, [[1902년]] ~ [[1940년]])
** 어머니: 이성춘(李成春)
*** 동생: 방필영(方必榮, 1924년 ~ 1926년)
*** 여동생: 방숙영(? ~ 1951년 1월)
*** 동생: [[방우영]](方又榮, [[1928년]] ~ [[2016년]])
**** 조카: 방성훈(方聖勳, [[1973년]] ~ )
*** 배우자 : 박현숙(朴賢淑, [[1926년]] ~ [[1986년]], [[개신교]] 집사)
**** 장녀
**** 장남: [[방상훈]](方相勳, [[1948년]] ~ , [[조선일보]] 사장)
**** 자부: 윤순명, [[윤영구 (1923년)|윤영구]]의 장녀
***** 손자: [[방준오]](方俊吾, [[1974년]] ~ )
***** 손자: [[방정오]](方政吾, [[1978년]] ~ )
**** 차남: [[방용훈]](方容勳, [[1952년]] ~ [[2021년]], 전 코리아나 호텔 사장)
*** 숙부: [[방재선]](方在善, [[1944년]] ~ )
*** 숙부: 방재효(方在孝, [[1946년]] ~ )
*** 숙부: 방재규(方在奎, [[1948년]] ~ )
** 사돈: [[윤영구 (1923년)|윤영구]](尹英求, [[1923년]] ~ [[1991년]], [[윤치호]]의 손자)
== 기타 ==
* [[1945년]] [[경기도]] [[양주군청]] 공무원
* [[1963년]] 한국신문발행인 협회 이사장
* [[1965년]] 국제언론인협회(IPI) 위원
* [[1969년]] 아시아 신문재단(PFA) 부이사장
* [[1976년]] 국제언론인협회(IPI)한국위원회 위원장 역임
* 아시아신문재단(PFA) 이사장
* [[1993년]] 조선일보 명예회장
* [[2003년]] 조선일보사 고문
== 수상 경력 ==
* [[1982년]] 국민훈장무궁화장 ([[전두환 정부]])
* [[1999년]] 금관문화훈장 ([[김대중 정부]])
== 참조 ==
<references/>
== 같이 보기 ==
{{col-begin}}
{{col-2}}
* [[조선일보]]
* [[월간조선]]
* [[방우영]]
* [[방응모]]
* [[윤치호]]
* [[윤영구 (1923년)|윤영구]]
* [[윤영선 (1896년)|윤영선]]
* [[윤치영]]
* [[박정희]]
{{col-2}}
* [[조연흥]]
* [[조갑제]]
* [[김대중 (언론인)|김대중]]
* [[이도형 (1933년)|이도형]]
* [[선우휘]]
* [[방재선]]
* [[안티조선]]
* [[강준만]]
* [[진중권]]
* [[방상훈]]
{{col-end}}
== 참고 자료 ==
* 방일영문화재단, 《격랑60년 방일영과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 1999)
* 이동욱, 《계초 방응모》 (방일영문화재단, 1996)
== 외부 링크 ==
* [http://people.nate.com/people/info/ba/ng/bangilyoung/ 방일영 네이트 인물]{{깨진 링크|url=http://people.nate.com/people/info/ba/ng/bangilyoung/ }}
* [http://www.bangfound.org/ 방일영문화재단]
{{조선미디어그룹}}
[[분류:1923년 출생]]
[[분류:2003년 사망]]
[[분류:일제강점기의 언론인]]
[[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
[[분류:대한민국의 언론인]]
[[분류:대한민국의 사회 운동가]]
[[분류:조선일보사]]
[[분류:금관문화훈장 수훈자]]
[[분류:박천군 출신]]
[[분류:온양 방씨]]
[[분류:주오 대학 동문]]
[[분류:일본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분류:당뇨병으로 죽은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단체 정보
| 이름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br />Free Software Foundation
| 그림 = Free Software Foundation logo and wordmark.svg
| 설명 =
| 약칭 = FSF
| 표어 =
| 결성 = [[1985년]] [[10월 4일]]
| 해산 =
| 유형 =
| 형태 =
| 목적 =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 본부 =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위치 =
| 활동지역 =
| 회원 =
| 언어 =
| 수장명칭 = 이사장
| 초대수장 =
| 설립자 =
| 현재수장 = [[리처드 스톨먼]]
| 주요기관 =
| 모기관 =
| 제휴기관 =
| 직원수 =
| 예산 =
| 웹사이트 = [https://www.fsf.org/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연락처 =
| 기타사항 =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llang|en|Free Software Foundation}} 줄여서 '''FSF''')은 [[미국]]의 자유 소프트웨어 관련 재단이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생산과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리처드 스톨만]]이 세운 재단으로, 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배포하고 수정하는 보편적인 자유를 제고<ref>{{웹 인용|url=http://www.fsf.org/about/ |제목=Free software is a matter of liberty, not price|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 accessdate=2012-07-22}}</ref>한다. 설립 이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기금은 [[GNU 프로젝트]]의 [[자유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고용하는데 대부분 사용되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이 재단의 직원들과 자발적인 기여자들은 대개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과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를 위한 법적, 구조적 문제에 대한 작업을 처리하고 있다. [[2002년]] [[11월 25일]],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은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연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목표를 지속하기 위해 오직 [[자유 소프트웨어]]만이 FSF의 컴퓨터에 사용된다.<ref>{{웹 인용 | url = http://www.gnu.org/philosophy/linux-gnu-freedom.html | 제목 = Linux, GNU, and freedom | accessdate = 2006-12-10 | author = Stallman, Richard M. | authorlink = Richard Stallman | year = 2002 | work = Philosophy of the GNU Project | publisher = GNU Project }}</ref>
== 현재 진행 중인 활동 ==
* [[GNU 프로젝트]]
* GNU 라이선스
* GNU 프레스
* [http://directory.fsf.org/wiki/Main_Page 자유 소프트웨어 디렉터리]
* [[자유 소프트웨어의 정의]] 관리
* 프로젝트 호스팅
* [[정치 운동]]-[[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 한 해의 상 ([[FSF 자유 소프트웨어 상]])
== 같이 보기 ==
* [[GNU]]
* [[리처드 스톨만]]
* [[자유 소프트웨어]]
*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
* [[자유 문화 운동]]
* [[OSDL]]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포털|자유 소프트웨어}}
{{위키공용|Free Software Foundation}}
* [https://web.archive.org/web/20040402181006/http://www.fsf.org/home.ko.html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https://web.archive.org/web/20040423181902/http://www.fsf.org/fsf/fsf.ko.html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한국어 페이지]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GNU}}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지식 재산권 개혁 운동}}
{{전거 통제}}
{{토막글|소프트웨어}}
[[분류: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분류:1985년 설립된 단체]]
[[분류:재단법인]]
[[분류:국제 비정부 기구]]
[[분류:보스턴의 단체]]
[[분류:디지털 권리 단체]]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Trisquel 7.0 LTS screenshot.jpg|thumb]]
'''자유 소프트웨어'''({{llang|en|free software}})는 복사와 사용, 연구, 수정, 배포 등의 제한이 없는 [[소프트웨어]] 혹은 그 통칭이다. 소프트웨어의 수정 및 수정본의 재배포는 인간이 해독 가능한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가 있어야만 가능하며, 소스 코드는 [[GPL]] 등의 라이선스를 통하거나, 혹은 극히 드물게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되기도 한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은 초창기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이러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983년]]에 시작되었다.<ref>{{웹 인용 | url = http://www.gnu.org/gnu/initial-announcement.html | 제목 = GNU project Initial Announcement}}</ref>
1990년대 후반에는 자유 소프트웨어 대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은 자유로운 사용을 강조하는 대신 기술적인 면에 치우친 용어라는 점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라는 용어 대신 "자유 소프트웨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ref>{{웹 인용 | url = http://www.gnu.org/philosophy/open-source-misses-the-point.html | 제목 = Why “Open Source” misses the point of Free Software | 인용 = The philosophy of open source, with its purely practical values, impedes understanding of the deeper ideas of free software; it brings many people into our community, but does not teach them to defend it.}}</ref>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독점 소프트웨어]] 혹은 [[비자유 소프트웨어]] 등의 용어도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무료로 또는 최소한의 금액만을 받고 자유롭게 배포되어야 하며 자유 소프트웨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들은 대개 고객 지원이나 커스터마이징 등을 통한 것들이다. 반면 독점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들은 사용자가 합법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위한 허가를 위해서 반드시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자유 소프트웨어와는 맞지 않는다.
자유 소프트웨어는 이제 거대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확산되었으며, 개인 및 거대 단체와 정부 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파치 웹 서버]]나 [[MySQL]] 데이터베이스, [[PHP]] 스크립트 언어 같은 자유 소프트웨어들은 서버 측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완벽히 자유로운 컴퓨터 환경은 [[리눅스]]나 [[FreeBSD]] 등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들을 기본으로 한 많은 패키지들을 통해서 구성할 수 있다. 자유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웹 브라우저]]나 [[오피스 제품군]] 혹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의 거의 대부분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들을 자유 소프트웨어로 만들어냈다. 그러나 많은 영역에서 개인 사용자를 위한 이런 소프트웨어들은 경쟁 독점 소프트웨어들에 비해 미미한 시장 점유율만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유 소프트웨어들은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되거나, 오프라인으로 적당한 가격으로 배포된다. 그러나 이것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경제적 가능성은 [[IBM]]이나 [[레드햇]],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의 거대 회사들에 의해 인식되었다. 주력 산업이 IT 영역이 아닌 많은 회사들이 인터넷의 홍보 및 판매 사이트를 위해 비용이 적게 들고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이외의 산업에서도 그 연구와 개발을 위해서 자유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과학자들은 좀 더 공개된 개발 과정을 생각하고 있었고, 마이크로칩과 같은 하드웨어들은 [[카피레프트]] 라이선스가 적용된 명세서와 함께 개발되기 시작했다.([[오픈코어]] 프로젝트를 참조.) [[크리에이티브 커먼스]]나 [[자유 문화 운동]] 등의 움직임들도 또한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은 사례이다.
== 정의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1-2-7}}
자유 소프트웨어를 이해하려면 먼저 자유에 무게중심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자유는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자유롭게 이용함을 말한다. 자유에는 일정한 책임이 따르게 된다. 자유롭게 이용하더라도 출처를 밝히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유는 본인 혼자서 자유롭게 쓴다 하더라도 결국 재생산, 재배포 등의 활동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책임범위 안에서 활동할 수 있다.
자유는 결국 책임을 수반한다고 보고 책임을 다하는 것은 출처를 밝히고 사용조건을 준수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유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의는 남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최소한의 조건을 이행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역사 ==
{{본문|자유 소프트웨어의 역사}}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컴퓨터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흔하게 소프트웨어를 서로 공유했고,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하드웨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들이 제작되는 것을 기꺼워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복제권을 법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하여,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연구하거나 수정하지 못하도록 [[실행 파일|바이너리]] 형태로만 배포하는 등의 기술적 방법을 사용하곤 했다.<ref>{{웹 인용|url=http://www.dwheeler.com/oss_fs_why.html#history|제목=Appendix "History" of Why OSS/FS, Look at the Numbers!|저자=David A. Wheeler|인용=However, as years progressed, and especially in the 1970s and 1980s, software developers increasingly closed off their software source code from users.|5=|확인날짜=2008-03-19|archive-date=2006-04-05|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60405112628/http://www.dwheeler.com/oss_fs_why.html#history|url-status=dead}}</ref>
[[1983년]]에, [[리처드 스톨만]]은 컴퓨터 산업의 이러한 변화에 저항해 [[GNU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984년]]에는 [[GNU 운영 체제]]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FSF)은 [[1985년]] 10월에 설립되었다. 그는 [[카피레프트]]를 주창하며 자유 소프트웨어의 정의를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소프트웨어로 소개하였다. [[1991년]]에는 핀란드에서 [[리누스 투르발스]]가 [[리눅스]]를 발표하였고 이것이 GNU 프로젝트에 통합되면서,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는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권 ==
{{참고|자유 소프트웨어 사용권}}
* [[공중 사용 허가서]] (Public license)
* [[BSD 사용 허가서]] (BSD license)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GNU General Public License)
== 대표적인 자유 소프트웨어 ==
{{본문|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목록}}
* [[리눅스]] - 운영체계
* [[BSD]] - 운영체계
* [[리브레오피스]] - 오피스 제품군
* [[오픈오피스]] - 오피스 제품군
* [[모질라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
* [[크로미엄 (웹 브라우저)|크로미엄]]- [[구글 크롬]]의 오픈 소스 버전의 웹 브라우저
* [[이맥스]] - 문서 편집기
* [[vi]]-[[vim]] 문서 편집기
* [[김프]] - 이미지 편집기
* [[잉크스케이프]] - 그래픽 편집기
* [[뮤즈스코어]]- 사운드, 음악 악보 편집기
* [[아보가드로 (소프트웨어)|아보가드로]]-전산화학, 분자모델링, 재료과학등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고급 분자편집 프로그램
* [[블렌더 (소프트웨어)|블렌더]]-애니메이션, 3D 그래픽 및 영화영상 제작 프로그램
== 같이 보기 ==
{{포털|자유 소프트웨어}}
{{위키공용분류}}
* [[프리웨어]]
* [[리처드 스톨만]]
* [[GNU]]
* [[사유 소프트웨어]]
== 각주 ==
<references />
== 외부 링크 ==
* {{언어링크|en}} [http://www.gnu.org/philosophy/free-sw.html 자유 소프트웨어의 정의]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배포}}
{{전거 통제}}
[[분류:자유 소프트웨어| ]]
[[분류:응용윤리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GPL|조사=은}}
{{Infobox software license
| name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
| image = GPLv3 Logo.svg
| author = [[리처드 스톨만]]
| version = 3
| copyright =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 date = 2007-6-29
| OSI approved = 예<ref name="osilicenselist">{{웹 인용|url=https://opensource.org/licenses/alphabetical |title=Licenses by Name |date=n.d. |website=[[Open Source Initiative]] |access-date=20 July 2017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20141629/https://opensource.org/licenses/alphabetical |url-status=live |archive-date=20 July 2017 |quote=... The following licenses have been approved by the OSI. ...{{Bulleted list|GNU General Public License version 2 (GPL-2.0)|GNU General Public License version 3 (GPL-3.0)|...}} |df=dmy}}</ref>
| Debian approved = 예<ref name="debianlicenses">{{웹 인용|url=https://www.debian.org/legal/licenses/ |title=License information |date=1997–2017 |publication-date=12 July 2017 |website=The [[Debian Project]] |publisher=[[Software in the Public Interest]] |access-date=20 July 2017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20142826/https://www.debian.org/legal/licenses/ |url-status=live |archive-date=20 July 2017 |quote=... This page presents the opinion of some debian-legal contributors on how certain licenses follow the Debian Free Software Guidelines (DFSG). ... Licenses currently found in Debian main include:{{Bulleted list|...|Expat/MIT-style licenses|...}} |df=dmy}}</ref>
| copyfree = 아니요<ref>Copyfree [http://copyfree.org/rejected Rejected Licenses]</ref>
| Free Software = 예<ref name="gnu-license-list-gplv3">{{웹 인용|url=https://www.gnu.org/licenses/license-list.en.html |title=Various Licenses and Comments about Them |date=2014–2017 |publication-date=4 April 2017 |website=The [[GNU Project]] |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 |at=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version 3 |access-date=20 July 2017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20140022/https://www.gnu.org/licenses/license-list.en.html |url-status=live |archive-date=20 July 2017 |quote=... This is the latest version of the GNU GPL: a free software license, and a copyleft license. ... Please note that GPLv3 is not compatible with GPLv2 by itself. However, most software released under GPLv2 allows you to use the terms of later versions of the GPL as well. When this is the case, you can use the code under GPLv3 to make the desired combination. ... |df=dmy}}</ref><ref name="gnu-license-list-gplv2">{{웹 인용|url=https://www.gnu.org/licenses/license-list.en.html |title=Various Licenses and Comments about Them |date=2014–2017 |publication-date=4 April 2017 |website=The [[GNU Project]] |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 |at=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version 2 |access-date=20 July 2017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20140022/https://www.gnu.org/licenses/license-list.en.html |url-status=live |archive-date=20 July 2017 |quote=... This is the previous version of the GNU GPL: a free software license, and a copyleft license. ... Please note that GPLv2 is, by itself, not compatible with GPLv3. However, most software released under GPLv2 allows you to use the terms of later versions of the GPL as well. When this is the case, you can use the code under GPLv3 to make the desired combination. ... |df=dmy}}</ref>
| copyleft = 예<ref name="gnu-license-list-gplv3"/><ref name="gnu-license-list-gplv2"/><ref name="fsfcopyleft">{{웹 인용|url=http://www.fsf.org/licensing/essays/pragmatic.html |title=Copyleft: Pragmatic Idealism – Free Software Foundation |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 |accessdate=10 December 2009}}</ref>
| linking = 아니요 (GPLv3 호환 라이선스 하에 라이선스된 소프트웨어는 제외)<ref name="iflibraryisgpl">{{웹 인용|url=https://www.gnu.org/licenses/gpl-faq.html#IfLibraryIsGPLl |title=If a library is released under the GPL (not the LGPL) |publisher=Free Software Foundation}}</ref>
| website = {{공식 URL}}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NU]] General Public License, '''GNU GPL''' 또는 '''GPL''')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만든 [[자유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로, 소프트웨어의 실행, 연구, 공유, 수정의 자유를 최종 사용자에게 보장한다.<ref name="blackduck2015">{{웹 인용 |url=http://www.blackducksoftware.com/resources/data/top-20-licenses |quote=''1. MIT license 24%, 2. 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2.0 23%, 3. Apache License 16%, 4. 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3.0 9%, 5. BSD License 2.0 (3-clause, New or Revised) License 6%, 6. GNU Lesser General Public License (LGPL) 2.1 5%, 7. Artistic License (Perl) 4%, 8. GNU Lesser General Public License (LGPL) 3.0 2%, 9. Microsoft Public License 2%, 10. Eclipse Public License (EPL) 2%'' |title=Top 20 licenses |publisher=Black Duck Software |accessdate=19 November 2015 |date=19 November 2015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719043600/https://www.blackducksoftware.com/top-open-source-licenses |보존날짜=2016-07-19 |url-status=dead }}</ref> 대표적으로 [[리눅스 커널]]이 이용하는 사용 허가이다. GPL은 가장 널리 알려진 강한 카피레프트 사용 허가이며, 이 허가를 가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면 파생된 프로그램 역시 같은 카피레프트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철학에서 GPL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 소프트웨어의 권한을 누리며 카피레프트를 사용함으로써 그러한 자유가 보전되고, 이전 작업 내용을 수정하거나 다른 내용을 추가하는 것도 허용됐다. 이는 허용적인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 허가로서, BSD 사용 허가가 대표적인 예이다.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The GNU Lesser General Public License, LGPL)는 이를 변형하여 더 허가된 형태로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를 염두에 둔 것이다. 또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 (GNU FDL)은 GNU 소프트웨어에 대한 문서의 사용 허가로 시작하였으나 위키백과 프로젝트와 같이 다른 문서 형태에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다만 현재까지 이 허가서는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 등에서만 법원의 판단 등으로 합법한 허가서로 인정받았고, 대다수 국가에서는 이에 따른 법률적 판단을 받은 바 없다. 대한민국 내에서도 직접 이 허가서가 합법한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없었으며, 다만 허가서라는 특성상 준법행위를 하는 다수는 분쟁없이 이 허가서의 제약을 따르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 내에서도 한 차례 법원의 판단을 받을 뻔했던 [[엘림넷과 하이온넷 사건]]이 있었으나, '''회사 기밀 유출 사건'''으로 형사기소되는 바람에 중요 쟁점일 수 있었던 GPL에 대한 판단은 형사법원에서 다루지 않고 다른 이유로 1, 2심 법원에서 유죄를 판결,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적어도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을 통해 [[표준 약관]]심의 따위를 받아 확정지을 필요가 있으며,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표준 허가서가 부당하다는 법률적 판단도 없으므로, 이 허가서의 조건을 위반할 시 저작자로부터 기소당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다섯 가지 의무 ==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는 누구에게나 다음의 다섯 가지의 의무를 저작권의 한 부분으로서 강제한다.
# [[컴퓨터 소프트웨어|컴퓨터 프로그램]]을 어떠한 목적으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법으로 제한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 컴퓨터 프로그램의 실행 복사본은 언제나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와 함께 판매하거나 소스코드를 무료로 배포해야 한다.
# 컴퓨터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용도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 변경된 컴퓨터 프로그램 역시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반드시 공개 배포해야 한다.
# 변경된 컴퓨터 프로그램 역시 반드시 똑같은 라이선스를 취해야 한다. 즉 GPL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한다.
== GPL의 유래 ==
'''GPL'''은 [[미국]]의 [[리처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이 [[GNU]]-프로젝트로 배포된 프로그램의 라이선스로 사용하기 위하여 작성하였다. 이것은 [[Emacs]], [[GNU 디버거]](GDB), [[GNU 컴파일러 모음]](GCC)에서 사용된 라이선스의 초기 판의 통합에 기반하고 있다. 이 라이선스들은 현재 GPL과 비슷한 조항들이 있으나, 각각의 프로그램 고유의 라이선스였다. 스톨만의 목표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라이선스를 만들어서 여러 프로젝트에서 코드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목적에 부합하는 저작권의 형태로서 '''GPL'''이 1989년 1월에 처음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1990년에 이르자 몇몇 [[라이브러리 (컴퓨팅)|라이브러리]]에서 전략적으로 규제를 약화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고, 이에 대한 조치로 라이브러리-GPL([[LGPL]], Library General Public License)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1991년 6월에 배포된 GPL의 두 번째 판을 따라 LGPL도 두 번째 판으로 같은 번호를 붙여서 두 라이선스가 상호보완적임을 나타내었다. 1999년에는 ''LGPL''은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Lesser General Public License)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면서 2.1판으로 숫자를 바꾸게 되었다.
GPL은 오늘날 자유 소프트웨어 저작권 가운데 가장 널리 쓰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GNU 프로젝트는 GPL과 LGPL의 규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든 LGPL의 규준에 따르는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는 동시에 GPL의 규준에 따르고 있다.
== GPL 버전 ==
=== GPLv1 ===
GPL의 버전 1은 1989년 1월에 발표되었다([http://www.gnu.org/licenses/old-licenses/gpl-1.0.txt GPLv1 전문]). 이것은 자유 소프트웨어에서의 두 가지 중요한 자유를 보장해 주었는데, 하나는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은 채 바이너리 파일만 배포하는 것을 막는 경우로 이것을 막기 위해 GPLv1에는 프로그램을 GPLv1로 배포할 때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소스 코드를 같이 배포해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갔다.
두 번째 문제는 프로그램에 추가적인 제약을 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었고, 이를 막기 위해 GPLv1 프로그램을 수정한 프로그램은 원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GPLv1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이 들어갔다.
=== GPLv2 ===
GPL 버전 2는 1991년 6월에 발표되었다([http://www.gnu.org/licenses/old-licenses/gpl-2.0.txt GPLv2 전문]).
중요한 변경 사항은 "자유냐 죽음이냐"[http://fsfe.org/projects/gplv3/fisl-rms-transcript.en.html#liberty-or-death Section 7]에 자세히 명시되어 있다. 이 내용은 GPL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것을 막는 조건, 예를 들어 특허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여 소스 코드의 공개가 불가능하고 실행 바이너리 프로그램만 배포하려고 한다면 소스 코드 뿐만 아니라 실행 바이너리 프로그램조차 배포할 수 없도록 보완했다.
그리고 1990년대에 이르러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 대해서는 조금 약화된 GPL 라이선스가 전략적으로 더욱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이에 대한 내용을 LGPL(the Library General Public License)이라고 하여, 1991년 6월에 발표된 GPLv2와 동시에 같이 발표되었다. 이 두 가지의 내용은 1999년 LGPL v2.1로 발전되었고 LGPL(GNU Lesser General Public License)이라고 불렀다.
=== GPLv3 ===
GPL 버전 3은 [[2007년]] [[6월 29일]]에 발표되었다.
[[2005년]] 후반에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GPL의 세 번째 판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1월 16일]] [http://gplv3.fsf.org/draft 첫 번째 초안]이 발표되었다. 2판과 다른 점도 비공식적으로 나와 있다 [http://www.groklaw.net/article.php?story=20060118155841115].
[[2006년]] [[2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FOSDEM]] 발표에서 리처드 스톨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뀐 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를 말하자면, 소프트웨어 특허에 대처하는 것, 다른 라이선스와의 호환성, 어떤 부분의 원시 코드와 무엇이 GPL이 포함되어야 하는 원시 코드를 구성하는지와 [[디지털 제한 관리]](Digital Restrictions Management)에 신경을 썼다.
[[2006년]],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은 GPL의 바뀔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열두달간의 공공자문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소프트웨어 자유 법률 센터, [[유럽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이 의견을 조정했다.
== 비판 ==
=== 마이크로소프트 ===
2001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건드리는 모든 지적 재산권에 퍼지는 암같은 존재(a cancer that attaches itself in an intellectual property sense to everything it touches)"<ref>{{뉴스 인용 | first=Dave | last=Newbart | title=Microsoft CEO takes launch break with the Sun-Times | date=1 June 2001 | work=Chicago Sun-Times | url=http://suntimes.com/output/tech/cst-fin-micro01.html |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10615205548/http://suntimes.com/output/tech/cst-fin-micro01.html | archivedate=2001-06-15 | 확인날짜=2001-06-15 | url-status=dead }}(Internet archive link)</ref><ref>{{웹 인용 |url=http://www.dwheeler.com/frozen/microsoft-interix-gpl.txt |제목=text of GPL v1 with reference to source code download site at microsoft.com |확인날짜=2012-07-20 |archive-date=2013-05-15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30515070507/http://www.dwheeler.com/frozen/microsoft-interix-gpl.txt |url-status= }}</ref>라며 비판했다.
2009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는 GPL 라이선스를 위반한 [[하이퍼V]]의 컴포넌트의 소스코드 20,000여줄을 공개했다.<ref>{{뉴스 인용| first=Gavin | last=Clarke | title=Microsoft embraces Linux cancer to sell Windows servers | date=20 July 2009 | publisher=The Register | url=http://www.theregister.co.uk/2009/07/20/microsoft_windows_drivers_linux/}}</ref><ref>{{뉴스 인용| first=Gavin | last=Clarke | title=Microsoft opened Linux-driver code after 'violating' GPL | date=23 July 2009| publisher=The Register | url=http://www.theregister.co.uk/2009/07/23/microsoft_hyperv_gpl_violation/}}</ref>
== 같이 보기 ==
* [[리눅스]]
* [[자유문서]] (Free Contents)
* [[GNU 약소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GNU LGPL)
*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서]]
== 각주 ==
{{각주|30em}}
== 외부 링크 ==
* {{언어링크|en}} [http://www.fsf.org/licenses/gpl.html GNU GPL 원문]
** [http://korea.gnu.org/documents/copyleft/gpl.ko.html 한글판]
* {{언어링크|en}} [https://web.archive.org/web/20100115014249/http://www.fsf.org/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홈페이지]
* {{언어링크|en}} [http://www.unesco.org/webworld/portal_freesoft 유네스코 자유 소프트웨어 포털]
* [http://korea.gnu.org/ GNU Korea 홈페이지]
{{GNU}}
{{자유-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자유 소프트웨어 사용권 종류}}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
[[분류:GNU 프로젝트]]
[[분류:카피레프트]]
[[분류:자유 및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사용권]]
[[분류:자유 저작물 사용권]]
[[분류:카피레프트 소프트웨어 사용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언어 정보
|이름= 일본어
|계통색= 알타이
|자기이름={{lang|ja|日本語(にほんご)}}
|IPA={{IPA|[nʲihõŋŋo]}}<br /> {{IPA|[nʲip̚põŋŋo]}}(드물게 사용됨)
{{IPA|[nʲihõŋgo]}}<ref name="asahi20150305">{{웹 인용 |url=http://digital.asahi.com/articles/ASH2W5751H2WUCVL00X.html?_requesturl=articles%2FASH2W5751H2WUCVL00X.html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6-10-03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8174521/http://digital.asahi.com/articles/ASH2W5751H2WUCVL00X.html?_requesturl=articles%2FASH2W5751H2WUCVL00X.html# |보존날짜=2016-03-08 |url-status=dead }}</ref><br />{{IPA|[nʲip̚põŋgo]}}<ref name="asahi20150305" />
|그림=Nihongo.svg
|그림 크기=100px
|나라={{JPN|일본국}} 등
|지역=[[일본 열도]]
|민족=[[일본인]]
|인구=약 1억 3000만 명<ref>"Världens 100 största språk 2010" (The World's 100 Largest Languages in 2010), in Nationalencyklopedin</ref>
|순위=9위
|어순=SOVanPo
|문자=[[가나 문자|가나]]<br />([[히라가나]], [[가타카나]])<br />[[한자]]
|계통1=[[일본어족]]
|공용나라={{JPN}}(사실상)<br />{{PLW}} [[앙가우르 주]]<ref>「[http://www.pacificdigitallibrary.org/cgi-bin/pdl?e=d-000off-pdl--00-2--0--010---4-------0-1l--10en-50---20-text---00-3-1-00bySR-0-0-000utfZz-8-00&d=HASHa4b7077d472c4cdb9c8ddf.4&cl=CL1.3&gp=9 앙가우르 주 헌법]」 팔라우 공화국 앙가우르 주, 1982년 10월 8일 제정됨</ref>
|표준=없음
|iso1=JA
|iso2=JPN
|iso3=JPN
|sil=
|지도=Japanese language extension.PNG
|지도 설명=
}}
'''일본어'''({{lang|ja|日本語|니혼고(にほんご), 닛폰고(にっぽんご)}})<ref group="주해">「にっぽんご」를 표제어로 세우고 있는 국어사전은 일본국어대사전 등 소수에 그친다.</ref>, {{소리|Ja-nihongo.ogg}}는 주로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다.<ref>{{Kotobank|日本語}}</ref> 약칭으로 '''일어'''(日語)라고도 한다. 문자는 [[히라가나]] [[가나 (문자)|가나]]와 [[일본어의 한자|한자]]({{llang|ja|漢字|칸지}})를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사실상 법적 공용어이며, 일본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대부분의 사람은 일본어를 [[모어]]로 한다. 일본어의 [[문법]] 체계나 [[음운]] 체계를 반영한 [[수화]]로는 [[일본어대응수화]]가 있다.
사용 [[인구]]에 대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일본 국내의 인구 및 일본 국외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일본계 외국인]], 그리고 [[일본]]에서는 약 1억 3천만 명 이상이 이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추정된다.<ref>{{웹 인용
|url = http://web.mit.edu/jpnet/articles/JapaneseLanguage.html
|title = Japanese Language
|publisher = MIT
|accessdate = 2009-05-13
}}</ref> 통계에 따라 수치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 수치가 맞다면 일본어는 [[모어 화자 수순 언어 목록]]에서 상위 10위 이내에 드는 언어다.
[[에스놀로그]]에 따르면, 언어별 사용자 수에서 일본어는 아홉 번째로 사용자 수가 많다.<ref>{{웹 인용
| url = http://www.ethnologue.com/statistics/size
| 제목 = Summary by language size
| 저자 = Ethnologue
| 날짜 =
| 확인날짜 = 2014-12-11
}}</ref>
== 특징 ==
일본어의 [[음운]]은〈{{lang|ja|っ}}〉와〈{{lang|ja|ん}}〉을 제외하고 [[모음]]으로 끝나는 [[개음절]] 언어의 성격이 강하고, 또한 [[표준어]]를 포함해 많은 방언이 [[모라 (언어학)|모라]]를 가지고 있다. [[악센트]]는 고저 악센트를 띤다.
이와 더불어 본래의 옛 일본어인 [[야마토 고토바]]({{lang|ja|大和言葉}})에서는 원칙적으로
* 〈[[ら행]]〉음이 어두에 오지 않는다(두음법칙).(일본의 [[끝말잇기]] 놀이인 시리토리 놀이에서〈ら행〉으로 시작되는 말을 찾기 어려운 것은 이 때문이다.〈{{lang|ja|{{ruby|楽|らく}}}}〉(낙),〈{{lang|ja|らっぱ}}〉(나팔),〈{{lang|ja|りんご}}〉(사과) 등은 야마토 고토바가 아니다.)
* 탁음이 어두에 오지 않는다.(〈{{lang|ja|{{ruby|抱|だ}}く}}〉(안다),〈{{lang|ja|どれ}}〉(어느 것),〈{{lang|ja|{{ruby|場|ば}}}}〉(장소),〈{{lang|ja|{{ruby|薔薇|ばら}}}}〉(장미) 등은 어두에 다른 음이 있었으나 후세에 바뀐 것이다.)
* 동일 어근 내에 모음이 연속되어 오지 않는다.(〈{{lang|ja|{{ruby|青|あお}}}}〉(푸름),〈{{lang|ja|{{ruby|貝|かい}}}}〉(조개)는 옛날에는〈{{lang|ja|あを}} {{IPA-all|awo}}〉,〈{{lang|ja|かひ}} {{IPA-all|kaçi}}〉라고 쓰였다.)
등의 특징이 있었다.
문장은 [[주어]] - [[수식어]] - [[술어]]의 어순으로 구성된다. 수식어는 피수식어의 앞에 위치한다. 또한 명사의 격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어순이나 어미를 바꾸는 것이 아닌 문법적인 기능을 나타내는 기능어(조사)를 뒤에 덧붙인다. 이러한 구성에 따라 [[언어유형론]]상에서 어순적으로는 [[SOV형]]의 언어로, 형태적으로는 [[교착어]]로 분류된다.
어휘는 옛날의 야마토 고토바 이외에 근대 이후에 들어서는 서양어를 중심으로 하는 외래어가 증가하고 있다.
대우 표현으로는 문법적, 어휘적으로 발달한 경어 체계가 있으며, 서술되는 인물 간의 미묘한 관계 차이를 나타낸다.
일본어는 지방별로 다양한 방언이 있으며, 특히 [[류큐 제도]]의 방언은 다른 방언들과 차이가 두드러진다. [[일본의 역사#근세|근세]] 중기까지는 [[교토 방언]]이 중앙어의 지위에 있었지만 근세 후기에는 [[에도 방언]]의 지위가 높아졌으며, [[메이지 시대]] 이후의 현대 일본어에서는 [[도쿄]]의 [[야마노테]]에 거주하는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언([[야마노테코토바]])을 기반으로 표준어(공통어)가 형성되었다.(〈[[표준어#일본]]〉문서 참조)
표기 체계는 그 밖의 여러 언어들에 비해 복잡하다. [[한자]]([[국자 (한자)|국자]]를 포함한다. [[음독]] 및 [[훈독]]으로 읽는데 쓰인다.)와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일본어에 쓰이는 주요 문자이며, 항상 이 세 종류의 문자를 짝지어 표기한다.<ref group="주해">[[한국어]]도 한자, [[한글]], [[로마자]]를 병용하지만 국가 정책에 따라 한자의 사용은 격감하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공식적으로 한자를 폐지하였다.(〈[[한국어의 한자]]〉와〈[[한글전용과 국한문혼용]]〉문서 참조){{서적 인용
|저자=呉善花
|제목=〈漢字廃止〉で韓国に何が起きたか
|출판사=PHP研究所
|날짜=2008
}}</ref> 그 밖에 [[로마자]]나 [[그리스 문자]](의학・과학 용어에 주로 이용) 등도 자주 쓰인다. 또한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병용된다.(표기 체계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일본어의 표기 체계]]〉문서 참조)
음운은 〈자음+모음〉 음절을 기본으로 하며, 모음은 다섯 종류밖에 없는 등 알기 쉬운 구조로 이루어진 한편, [[직음]]({{lang|ja|直音}})과 [[요음]]({{lang|ja|拗音}})의 대립, 〈1음절 2모라〉의 존재, 무성화모음, 말의 구조에 따라 높낮이가 바뀌는 고저 악센트 등의 특징이 있다.
== 사용 지역 ==
일본어는 주로 [[일본]]에서 쓰인다. 일본어 사용 인구에 대한 조사는 일본국 국내외를 불문하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일본국의 인구수가 곧 화자 인구수라고 여겨지는 것이 일반적이다.<ref group="주해">{{서적 인용
|저자= 南不二男
|편집자= 亀井 孝, 河野 六郎, 千野 栄一
|제목= 日本語・総説
|총서= 言語学大辞典セレクション 日本列島の言語
|출판사= 三省堂
|ISBN= 4385152071
}} 등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웹 인용
|url = http://www.ethnologue.com/show_language.asp?code=jpn
|제목 = A language of Japan
|출판사 = Ethnologue
}} (2013년 12월 23일에 확인)에서는 일본국 내 일본어 화자 인구를 1985년 1억 2100만명, 전 세계 1억 2200만명 정도라 추산하고 있다.<br />더구나 田野村忠温가 1977년부터 1997년까지 간행된 10점(판의 차이를 포함하면 16점)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저마다 기재된 일본어 화자 인구는 최소 1억 200만명, 최다 1억 2500만명 이상이었다. ({{저널 인용
|url = http://www.joao-roiz.jp/SJL/search/start/author=%2B%25E7%2594%25B0%25E9%2587%258E%25E6%259D%2591%2B%25E5%25BF%25A0%25E6%25B8%25A9%2B%2B&year=1997
|저자 = 田野村忠温
|제목 = 日本語の話者数順位について: 日本語は世界第六位の言語か?
|저널 = 国語学
|호 = 189
|쪽 = 37-41
}}{{깨진 링크|url=http://www.joao-roiz.jp/SJL/search/start/author%3D%2B%25E7%2594%25B0%25E9%2587%258E%25E6%259D%2591%2B%25E5%25BF%25A0%25E6%25B8%25A9%2B%2B%26year%3D1997 }} [http://www.let.osaka-u.ac.jp/~tanomura/intro/kokugogaku.html 표] {{웨이백|url=http://www.let.osaka-u.ac.jp/~tanomura/intro/kokugogaku.html |date=20110722073522 }} (증보 2판, 2013년 12월 23일에 확인))</ref>
일본어를 직접적으로 일본의 [[공용어]] 내지 [[국어]]로 정하는 법적 규정은 없다. 하지만 애초부터 법령은 일본어로 기록되어 있고 [[재판소법]]에서는 “재판소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한다.”(동법 74조)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문자·활자문화진흥법]]에서는 “국어”와 “일본어”를 동일시한다(동법 3조, 9조). 그 밖의 많은 법령에서도 일본어가 유일한 공용어 및 국어임이 당연한 전제로 깔려 있다. 또한 법문뿐만이 아닌 공용문은 모두 일본어만 쓰이며, 일본국의 학교 교육에서는 일본어가 “[[국어교육|국어]]” 과목으로서 교육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TV]]나 [[라디오]], [[영화]] 등의 방송, [[소설]]이나 [[만화]], [[신문]] 등의 출판 분야에서도 거의 대부분 일본어가 쓰이고 있다. 일본국 외의 드라마나 영화가 방송되는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번역되어 자막이 달리거나 음성이 일본어로 [[더빙]]되어 방송되는 등 시청자 및 청취자가 일본어만은 당연히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자막이나 더빙이 달려 방송된다. 외국어 그대로 방송되거나 출판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것들은 해외로 발표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논문이나 혹은 일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어 학습자 등 한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절대다수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
일본 외에서는 주로 [[라틴아메리카]]([[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 [[파라과이]] 등)나 [[하와이]] 등의 일본인 이민자 사이에서 일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관찰되지만,<ref group="주해">{{저널 인용
|저자=見坊 豪紀
|제목=アメリカの邦字新聞を読む
|저널=言語生活
|연도=1964
|쪽=157
}}({{서적 인용
|제목=ことば さまざまな出会い
|출판사=三省堂
|날짜=1983-01
|isbn=9784385348759
}}에 수록)에서는 1960년대 [[로스앤젤레스]] 및 [[하와이]] 내 자국 신문의 언어 사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br />{{저널 인용
|저자=井上 史雄
|제목=ハワイ日系人の日本語と英語
|저널=言語生活
|연도=1971
|쪽=236
}}는 하와이의 일본계 사람의 담화 인용을 담아 보고한 저널이다.<br />{{저널 인용
|저자=本堂 寛
|제목=ブラジル日系人の日本語についての意識と実態―ハワイ調査との対比から
|저널=日本語研究諸領域の視点 上
|연도=1996
}}에 따르면 [[1979년]]에서 [[1980년]]까지의 조사에서 브라질의 일본계 사람 중'일본어를 유창히 사용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950년 이전 태어난 사람의 20.6퍼센트, 이후에 태어난 사람의 8.3퍼센트이다.</ref> 일본계 사람의 3세, 4세로 세대가 내려갈수록 비일본어 화자가 늘어가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ref group="주해">{{서적 인용
|저자= 南不二男
|편집자= 亀井 孝, 河野 六郎, 千野 栄一
|제목= 日本語・総説
|총서= 言語学大辞典セレクション 日本列島の言語
|출판사= 三省堂
|ISBN= 4385152071
}} 등을 참조하면 된다.</ref> 또한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패전 이전에 일본의 [[식민지]]하에 있었던 [[한반도]], [[대만]], 구 [[만주국]] 영토, [[사할린섬]], [[남양 제도]](현재의 [[괌]],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등의 지역에서 일제 당시 일본어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 중 현재에도 일본어를 기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조사도 있다.<ref group="주해">{{저널 인용
|저자=真田 信治
|제목=ポナペ語における日本語からの借用語の位相―ミクロネシアでの現地調査から
|저널=国語論究
|연도=2002
|쪽=9-25
}}에 따르면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일본어 교육을 받은 세대가 아직까지 동세대와 대화를 할 때 일본어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도 일본어에서 유래된 어구를 다수 사용한다고 한다.</ref> [[대만]]에서는 [[대만 원주민]]이 다른 부족과 대화할 때 일본어가 종종 쓰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ref>{{저널 인용
|저자=青柳 森
|제목=台湾山地紀行
|저널=東京消防
|연도=1986
}}(웹사이트 판은 {{웹 인용
|url = http://www.japanpen.or.jp/e-bungeikan/essay/aoyagishigeru.html
|제목 = 地球ウォーカー
|저자 = 青柳 森
|출판사 = 日本ペンクラブ·電子文藝館
|확인날짜 = 2012-02-15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20715050442/http://www.japanpen.or.jp/e-bungeikan/essay/aoyagishigeru.html
|보존날짜 = 2012-07-15
|url-status = dead
}}(2013년 12월 24일에 확인) 참조.)</ref> 팔라우의 [[앙가우르주]]에서는 일본어를 [[공용어]]의 하나로 채용하고 있지만<ref>{{서적 인용
|저자=矢崎幸生
|제목=現代先端法学の展開
|쪽=10-11
|출판사=信山社
|날짜=2001-10
|isbn=479723038X
}}</ref> 현재 앙가우르주 내에는 일본어를 일상 회화에 쓰는 주민은 존재하지 않아 실질적인 주 공용어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으며, 일본국과의 우호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요소로만 남아 있다.
일본국 외의 일본어 학습자는 [[대한민국]]에 약 53만 명, 중화인민공화국에 약 83만 명, [[인도네시아]]에 약 72만 명을 비롯해 365만 명에 이르며,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의 학습자 수가 전체 학습자의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어 교육]]이 행해지는 지역은 125개국과 8지역에 이르고 있다.<ref>{{저널 인용
|저자 =
|제목 = 2009 年海外日本語教育機関調査
|날짜 = 2010-07-29
|출판사 = 国際交流基金
|url = http://www.jpf.go.jp/j/japanese/survey/result/dl/news_2009_01.pdf
|형식 = pdf
|확인날짜 = 2013-12-24
|언어 = 일본어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31020114932/http://www.jpf.go.jp/j/japanese/survey/result/dl/news_2009_01.pdf
|보존날짜 = 2013-10-20
|url-status = dead
}}</ref> 또한 일본국 국내의 일본어 학습자는 [[아시아]] 지역의 학습자 약 14만 명을 중심으로 약 17만 명에 이른다.<ref>{{웹 인용
|url = http://www.bunka.go.jp/kokugo_nihongo/jittaichousa/h21/gaikoku_4.html
|제목 = 外国人に対する日本語教育の現状について
|출판사 = 文化庁
|날짜 = 2009
|확인날짜 = 2013-12-24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0630192503/http://www.bunka.go.jp/kokugo_nihongo/jittaichousa/h21/gaikoku_4.html
|보존날짜 = 2011-06-30
|url-status = dead
}}</ref>
== 계통 ==
일본어를 포함하는 [[일본어족]]의 계통은 분명하지 않다. 계통에 관한 몇 가지 이론과 가설이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의견이 모이지 않고 있다.<ref name="E">{{서적 인용
|폅집자=亀井 孝 외 ed.
|제목=日本語の歴史1 民族のことばの誕生
|쪽=
|출판사=平凡社
|날짜=
|isbn=
}}</ref><ref>{{서적 인용
|폅집자=大野 晋, 柴田 武 ed.
|제목=岩波講座 日本語 第12巻 日本語の系統と歴史
|쪽=
|출판사=岩波書店
|날짜=1978
|isbn=
}}</ref>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설은 [[메이지 시대]] 말부터 특히 주목받았다.<ref>{{저널 인용
|저자=有坂 秀世
|제목=音声の研究 第4輯
|저널=國學院雑誌
|연도=1931
}}</ref> 이러한 설의 근거로는 고대 일본어([[야마토 고토바]])의 어두에 r음([[유음]])이 오지 않는 점, 일종의 [[모음조화]]<ref name="G">{{저널 인용
|저자=見坊 豪紀
|제목=アメリカの邦字新聞を読む
|저널=言語生活
|연도=1964
|쪽=157
}}({{서적 인용
|제목=国語音韻史の研究 増補新版
|출판사=三省堂
|날짜=1957
}}에 수록.)</ref> 가 보이는 점 등이 있다.<ref>{{서적 인용
|제목=講座言語 第6巻 世界の言語
|편집자=北村 甫 ed.
|출판사=大修館書店
|날짜=1981
|쪽=121
}}</ref> 또한 근대까지 한자를 쓰던 한국어보단 히라가나를 쓰던 일본어에 알타이어와의 공통 조어(祖語)가 많이 남아있다.<ref>{{서적 인용
|제목=言語学大辞典6 術語編
|편집자=亀井 孝, 河野 六郎, 千野 栄一
|출판사=三省堂
|날짜=1996
}}에 수록된〈アルタイ型〉.</ref>
{| class="wikitable"
! align="left" |Türkçe
! align="left" |Japonca
|- valign="top"
|-
|Kyoto'''nun'''
|Kyoto'''no''' (京都の)
|-
|Ankara'y'''a''' gitti
|Ankara '''e''' itta (アンカラへいった)
|-
|i'''miş'''
|i'''mas''' (います)
|-
|kara
|kuroi (暗い)
|-
|alaca
|akasa (赤さ)
|-
|içi
|uçi (内)
|-
|kırar
|kireru (きれる)
|-
|sonra '''da'''
|sore '''de''' (それで)
|-
|ada
|ada (島)
|-
|yukarı
|agaru (上がる)
|-
|giy
|gi (着)
|-
|gelip yapıp açıp gitti
|kite yatte akete itta (きてやってあけていった)
|-
|taksi-'''de'''
|takuşi-'''de''' (タクシで)
|-
|ne-dir?
|nan desu ka? (何ですか?)
|-
|ye'''mez'''
|tabe'''nai''' (食べない)
|-
|su
|mizu (水)
|-
|iyi
|ii (良い)
|-
|kulumak
|kuruu (くるう)
|-
|kuluduk
|kurutta (くるった)
|-
|tomdaş
|tomodachi (ともだち)
|}
<ref>Oktay Sinanoğlu, Bye Bye Türkçe, s. 228-249.</ref>
이외에 남방계의 [[오스트로네시아어족]]과는 음운 체계나 어휘가 유사하다고 지적되고 있지만,<ref>{{저널 인용
|저자=泉井 久之助
|제목=日本語と南島諸語
|저널=民族学研究
|연도=1952
|쪽=17-2
}}({{서적 인용
|제목=マライ=ポリネシア諸語 比較と系統
|출판사=弘文堂
|날짜=1975
}}에 수록.)</ref> 그러한 예시가 충분치 않고 단순한 우연이나 불확정된 예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드라비다어족]]과의 관련을 주장하는 설도 있지만 이를 인정하는 연구자는 적다. [[오노 스스무]]는 일본어의 어휘나 문법 등이 [[타밀어]]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설을 주장하지만<ref>{{서적 인용
|제목=日本語以前
|저자=大野 晋
|출판사=岩波新書
|날짜=1987
}}등을 참조. 본 연구의 집대성으로는 {{서적 인용
|제목=日本語の形成
|저자=大野 晋
|출판사=岩波新書
|날짜=2000
}}을 참조.</ref> [[비교언어학]]의 방법상의 문제로 인해 비판이 많다.<ref group="주해">주요한 비판과 반 비판은 다음과 같다. {{저널 인용
|저자=家本 太郎, 児玉 望, 山下 博司, 長田 俊樹
|제목=「日本語=タミル語同系説」を検証する―大野晋『日本語の起源 新版』をめぐって
|저널=日本研究(国際文化研究センター紀要)
|연도=1996
|쪽=13
}} / {{저널 인용
|저자=大野 晋
|제목=「タミル語=日本語同系説に対する批判」を検証する
|저널=日本研究
|연도=1996
|쪽=15
}} / {{저널 인용
|저자=山下 博司
|제목=大野晋氏のご批判に答えて―「日本語=タミル語同系説」の手法を考える
|저널=日本研究
|연도=1998
|쪽=17
}}</ref>
[[아이누어]]는 어순([[SOV형]])에 있어서는 일본어와 유사하지만 문법과 형태는 [[언어유형학|유형론]]적으로 일본어와는 다른 [[포합어]]에 속하며, 음운 구조도 유성, 무성의 구별 없이 [[폐음절]]이 많은 등의 차이가 있다. 기초 어휘가 유사하다는 지적<ref name="R">{{서적 인용
|제목=日本語の系統
|저자=服部 四郎
|출판사=岩波書店
|날짜=1959
}}</ref> 도 있지만, 그 예시가 불분명하다.<ref name="R"/> 일반적으로 일본어와 닮아있는 아이누어 중에는 일본어에서 아이누어로 간 [[차용어]]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f>{{저널 인용
|저자=中川 裕
|제목=アイヌ語にくわわった日本語
|저널=国文学 解釈と鑑賞
|연도=2005
|호=70-1
}}</ref> 지금으로서는 계통적 관련성을 나타내는 자료는 부족하다.
[[한국어]]는 문법 구조와 유사한 점이 많지만 기초 어휘에 어느정도 차이가 난다. 음운면도 고유어에 있어서 어두에 유음이 오지 않는 점, 일종의 모음조화가 보이는 점 등 앞에서 언급한 알타이어족과 공통되는 유사점이 있는 반면, 폐음절이나 자음 연결의 존재나 유성 및 무성이 없는 점 등 한국어와 일본어와는 차이도 있다. 하지만 한반도 남부에 원시 일본어가 존재하였고 이것이 일본에 건너갔다는 것에 찬성하는 학자들이 있다. 또한 [[한반도]]의 [[사어]]인 [[고구려어]]의기록에 여러 유사한 점이 보인다.<ref>{{저널 인용
|저자=新村 出
|제목=国語及び朝鮮語の数詞に就いて
|저널=芸文
|연도=1916
|호=7-2・4
}} ({{서적 인용
|제목=新村出全集 第1巻
|출판사=筑摩書房
|날짜=1971
}}에 수록.)</ref>
[[난세이 제도|류큐 열도]]의 언어는 일본어와 계통을 같이하는 언어 중 하나(“[[류큐어]]” 내지 “류큐어족”)로 간주해 일본어와 한데 모아 [[일본어족]]으로 보는 관점과 일본어의 [[방언]] 중 하나(“류큐 방언”)로 보는 관점이 있지만, 연구자와 견해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방언 ==
{{본문|일본어의 방언}}
[[파일:Japanese dialects.png|섬네일|340px|일본어와 류큐어의 방언 표시. 같은 색으로 되어있는 지역이 같은 방언을 사용하는 지역이다.]]
일본어는 크게 [[오사카]]와 [[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서일본 방언]]({{lang|ja|西日本方言}})과,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하는 [[동일본 방언]]({{lang|ja|東日本方言}}, 표준어 {{lang|ja|標準語}})으로 크게 양분된다. [[이즈 제도]] 남부에는 고대어 표현이 많이 남는 독특한 방언이 있어, [[하치조어]]({{lang|ja|八丈語}})라고 불린다.
방언에 관한 일본국의 문헌적인 기록은 현존하는 일본국의 최고의 시가집인 [[만요슈]]에서 나오는데 여기에는 아즈마 지방(현재의 [[간토 지방]])의 방언의 노래가 있다. [[나라 시대]]에도 이미 [[나라 시|나라]] 지방을 중심으로 중앙어와 그 외 지역의 방언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국의 방언 연구는 [[에도 시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메이지 시대를 거치면서 국가에 의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동일본 방언에는 '''[[도호쿠 지방|도호쿠]] 방언''', '''[[간토 지방|간토]] 방언''', [[나고야 시|나고야]] 방언 등의 '''[[주부 지방|주부]] 방언'''이 있고, 서일본 방언에는 '''[[호쿠리쿠 지방|호쿠리쿠]] 방언''', '''[[긴키 방언]]'''(간사이 방언), [[히로시마시|히로시마]] 방언 등의 '''[[주고쿠 지방|주고쿠]] 방언''', '''[[시코쿠]] 방언''', [[하카타구|하카타]] 방언 등의 '''규슈 방언''' 등 수많은 지역성이 강한 방언이 존재한다.
특히 오사카의 방언은 지역색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온화한 인상의 도쿄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준어에 비해 오사카는 해상 교통이 있는 상업 도시였기 때문에 오사카 방언은 활발한 억양이 특징이다. 교토 방언은 ‘위쪽 말’({{lang|ja|上方ことば|가미가타코토바}})이라고도 하는데 수도가 오랫동안 교토에 있었다가 도쿄에 옮겨졌기 때문에 품위 있고 격조 높은 말로 여겨져 왔다.
도쿄 방언은 거의 [[표준어]]에 가깝기 때문에 표준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래 [[에도]] 방언이라고도 불린 것으로 {{lang|ja|[[ひ]]}}(히)와 {{lang|ja|[[し]]}}(시)의 발음의 구별이 되지 않는 등 표준어와는 다르다. [[홋카이도]] 방언도 거의 표준어에 가깝지만 특히 [[형용사]] 등에 홋카이도 특유의 방언이 포함된다.
현재 공식 장소 등에서는 평상시 방언을 말하는 사람도 표준어를 이용한다.
== 발음 ==
=== 홀소리 ===
[[파일:Japanese (standard) vowels.png|right]]
* /a/ - {{IPA|[a]}}와 {{IPA|[ɑ]}}의 중간음. {{IPA|[ä]}}. 편의상 {{IPA|[a]}}.
* /i/ - {{IPA|[i]}}.
* /u/ - {{IPA|[u]}}보다 덜 원순적이고 {{IPA|[ɯ]}}보다 덜 평순적이다. {{IPA|[ü͍]}}. 편의상 {{IPA|[u]}} 또는 {{IPA|[ɯ]}}.
* /e/ - {{IPA|[e]}}와 {{IPA|[ɛ]}}의 중간음. {{IPA|[e̞]}}. 편의상 {{IPA|[e]}}.
* /o/ - {{IPA|[o]}}와 {{IPA|[ɔ]}}의 중간음. {{IPA|[o̞]}}. 편의상 {{IPA|[o]}}.
=== 닿소리 ===
일본어 [[낱소리|음소]]는 /m/, /n/, /p/, /b/, /t/, /d/, /k/, /g/, /s/, /z/, /h/, /r/, /y/, /w/, /N/, /Q/가 있다.
* /m, n/ - [[비음]] {{IPA|[m, n]}}. [[변이음]](allophone)으로 [[경구개화]]된 {{IPA|[nʲ, mʲ]}}이 있다.
* /p, k/ - [[무성음|무성]] [[파열음]] {{IPA|[p, k]}}. [[변이음]]으로 [[경구개화]]된 {{IPA|[pʲ, kʲ]}}가 있다.
* {{IPA|/b, ɡ/}} - [[유성음|유성]] [[파열음]] {{IPA|[b, ɡ]}}. 변이음으로 [[경구개화]]된 {{IPA|[bʲ, ɡʲ]}}가 있다. 모음 사이에서는 폐쇄되지 않고 [[마찰음]] {{IPA|[β, βʲ, ɣ, ɣʲ]}}가 될 경우도 많다. 또 {{IPA|/ɡ/}}의 [[변이음]]으로 [[비음]] {{IPA|[ŋ]}}가 있지만 공통어에서는 거의 소멸되었다.
* /s, h/ - [[마찰음]] {{IPA|[s, h]}}. [[변이음]]으로 [[치경구개음]] {{IPA|[ɕ]}}, [[경구개음]] {{IPA|[ç]}}가 된다. 단 /h/은 모음 {{IPA|[ɯ]}} 앞에서는 [[마찰음]] {{IPA|[ɸ]}}가 된다.
* /t/ - [[무성음|무성]] [[파열음]] {{IPA|[t]}}. [[변이음]]으로 [[치경구개 파찰음]] {{IPA|[ʨ]}}가 있다. 또 모음 {{IPA|[ɯ]}} 앞에서는 [[파찰음]] {{IPA|[ʦ]}}가 된다.
* /d/ - [[유성음|유성]] [[파열음]] {{IPA|[d]}}. /di, du, dy/는 /zi, zu, zy/와 같다.
* /z/ - 어두와 /N/ 뒤에서는 [[파찰음]] {{IPA|[ʣ]}}이고 어중에서는 [[마찰음]] {{IPA|[z]}}. [[변이음]]으로 [[치경구개음]] {{IPA|[ʥ, ʑ]}}가 된다.
* /r/ - [[탄음]] {{IPA|[ɺ]}}. [[변이음]]으로 [[경구개화]]된 {{IPA|[ɾʲ]}}이 있다.
* /y/ - [[반모음]] {{IPA|[j]}}. /ye/는 모음 /e/가 되고 {{IPA|[je]}}는 [[외래어]]에만 쓰인다.
* /w/ - [[반모음]] {{IPA|[ɰ]}}. /wi, we, wo/는 모음 /i, e, o/가 되고 {{IPA|[ɰi, ɰe, ɰo]}}는 외래어에만 쓰인다.
* /N/ - 특수음. 어중 또는 어말에만 나타난다.
** [[비음]] {{IPA|[ɴ]}} - 어말 또는 /s, z/ 앞에서는 [[구개수음]]이 된다.
** [[비음]] {{IPA|[m]}} - /p, b, m/ 앞에서.
** [[비음]] {{IPA|[n]}} - /t, d/, /n/ 앞에서.
** [[비음]] {{IPA|[ŋ]}} - /k, g/ 앞에서.
** [[비모음]] {{IPA|[ã, ĩ, ũ, ẽ, õ]}} - [[모음]] 앞 또는 /y, w/ 앞에서는 뒤와 같은 모음을 [[비음화]]시킨다.
* /Q/ - 특수음. 어중에만 나타난다.
** [[불파음]] {{IPA|[p̚]}} - /p/ 앞에서.
** [[불파음]] {{IPA|[t̚]}} - /t/ 앞에서.
** [[불파음]] {{IPA|[k̚]}} - /k/ 앞에서.
** [[마찰음]] {{IPA|[s, ɕ]}} - /s/ 앞에서.
=== 악센트 ===
일본어는 [[고저 악센트]]를 가진 언어이다.
== 문자 ==
[[파일:Keyboard-of-Japanese-language.jpg|섬네일|[[영어]]와 일본어로 돼 있는 [[컴퓨터 자판]] (JIS 키보드)]]
{{참고|가나 (문자)}}
일본어에서는 보통 [[일본어의 한자|한자]]와 [[히라가나]], [[가타카나]] 등 세 종류의 문자를 주로 사용하여 표기되며, 그 밖에 [[로마자]]와 [[아라비아 숫자]]도 함께 사용한다. 이들 가운데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표음문자]]고, 한자는 [[표의문자]]이다.
전통적으로 [[메이지 시대]] 초반까지는 일본어의 맞춤법에서는 띄어쓰기를 사용하지 않고 히라가나만을 사용하거나 교육용 문서에서는 단어 사이에 [[공백]]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구두점 등을 사용할 때도 서양의 [[문장 부호]]들([[따옴표]], [[물음표]], [[느낌표]], [[온점]]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었다.
오늘날 현대에는 거의 대부분의 공문서와 사문서 모두 단락 부호로 {{lang|ja|‘、’}}(한국어 맞춤법의 ‘,’에 해당) 및 {{lang|ja|‘。’}}(한국어 맞춤법의 ‘.’에 해당)이 넓게 이용되고 있다. [[1951년]] [[10월 30일]], 일본국의 [[국어심의회]] 건의 제3의 5의 주2에서는 ‘,’및 ‘.’를 사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이 짜여졌지만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 준수되고 있지 않다.
=== 오십음도 ===
{{본문|오십음}}
아래는 일본어의 오십음({{ruby|五十音|ごじゅうおん}})이다. '[ ]'의 안은 [[국제 음성 기호]](IPA) 표기이다.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width: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청음 (일본어)|청음]]}}''' (清音)
|- style="background:#efefef;"
!
!あ行<br />ø
!か行<br />k
!さ行<br />s
!た行<br />t
!な行<br />n
!は行<br />h
!ま行<br />m
!や行<br />y
!ら行<br />r
!わ行<br />w
|-
!style="background:#efefef;"|あ段<br />a
|style="background:#fcf;"|[[あ]] / ア<br />{{IPA|[a]}}
|か / カ<br />{{IPA|[ka]}}
|さ / サ<br />{{IPA|[sa]}}
|た / タ<br />{{IPA|[ta]}}
|な / ナ<br />{{IPA|[na]}}
|は / ハ<br />{{IPA|[ha]}}
|ま / マ<br />{{IPA|[ma]}}
|style="background:#cfc;"|や / ヤ<br />{{IPA|[ja]}}
|ら / ラ<br />{{IPA|[ɾa]}}
|わ / ワ<br />{{IPA|[ɰa]}}
|- style="background:#cfc;"
!style="background:#efefef;"|い段<br />i
|style="background:#fcf;"|い / イ<br />{{IPA|[i]}}
|き / キ<br />{{IPA|[kʲi]}}
|し / シ<br />{{IPA|[ɕi]}}
|style="background:#ccf;"|ち / チ<br />{{IPA|[ʨi]}}
|に / ニ<br />{{IPA|[nʲi]}}
|ひ / ヒ<br />{{IPA|[çi]}}
|み / ミ<br />{{IPA|[mʲi]}}
|style="background:#fcf;"|い / イ<br />{{IPA|[i]}}
|り / リ<br />{{IPA|[ɾʲi]}}
|style="background:#fcf;"|ゐ / ヰ<br />{{IPA|[i]}}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style="background:#fcf;"|う / ウ<br />{{IPA|[ɯ]}}
|く / ク<br />{{IPA|[kɯ]}}
|す / ス<br />{{IPA|[sɯ]}}
|style="background:orange;"|つ / ツ<br />{{IPA|[ʦɯ]}}
|ぬ / ヌ<br />{{IPA|[nɯ]}}
|style="background:#fcc;"|ふ / フ<br />{{IPA|[ɸɯ]}}
|む / ム<br />{{IPA|[mɯ]}}
|style="background:#cfc;"|ゆ / ユ<br />{{IPA|[jɯ]}}
|る / ル<br />{{IPA|[ɾɯ]}}
|style="background:#fcf;"|う / ウ<br />{{IPA|[ɯ]}}
|-
!style="background:#efefef;"|え段<br />e
|style="background:#fcf;"|え / エ<br />{{IPA|[e]}}
|け / ケ<br />{{IPA|[ke]}}
|せ / セ<br />{{IPA|[se]}}
|て / テ<br />{{IPA|[te]}}
|ね / ネ<br />{{IPA|[ne]}}
|へ / ヘ<br />{{IPA|[he]}}
|め / メ<br />{{IPA|[me]}}
|style="background:#fcf;"|え / エ<br />{{IPA|[e]}}
|れ / レ<br />{{IPA|[ɾe]}}
|style="background:#fcf;"|ゑ / ヱ<br />{{IPA|[e]}}
|-
!style="background:#efefef;"|お段<br />o
|style="background:#fcf;"|お / オ<br />{{IPA|[o]}}
|こ / コ<br />{{IPA|[ko]}}
|そ / ソ<br />{{IPA|[so]}}
|と / ト<br />{{IPA|[to]}}
|の / ノ<br />{{IPA|[no]}}
|ほ / ホ<br />{{IPA|[ho]}}
|も / モ<br />{{IPA|[mo]}}
|style="background:#cfc;"|よ / ヨ<br />{{IPA|[jo]}}
|ろ / ロ<br />{{IPA|[ɾo]}}
|style="background:#fcf;"|を / ヲ<br />{{IPA|[o]}}
|}
{| style="border: 0;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탁음 (일본어)|탁음]]}}''' (濁音)
|- style="background:#efefef;"
!
!が行<br />g
!ざ行<br />z
!だ行<br />d
!ば行<br />b
|-
!style="background:#efefef;"|あ段<br />a
|が / ガ<br />{{IPA|[ɡa]}}
|style="background:#ffc;"|ざ / ザ<br />{{IPA|[ʣa]; [za]}}<ref name="위치">어두에서는 [ʣ-]를 쓰고 어중이나 어말에서는 [z-]를 쓴다.</ref>
|だ / ダ<br />{{IPA|[da]}}
|ば / バ<br />{{IPA|[ba]}}
|- style="background:#cfc;"
!style="background:#efefef;"|い段<br />i
|ぎ / ギ<br />{{IPA|[ɡʲi]}}
|style="background:#cff;"|じ / ジ<br />{{IPA|[ʥi]; [ʑi]}}<ref name="위치"/>
|style="background:#cff;"|ぢ / ヂ<br />{{IPA|[ʥi]; [ʑi]}}<ref name="위치"/>
|び / ビ<br />{{IPA|[bʲi]}}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ぐ / グ<br />{{IPA|[ɡɯ]}}
|style="background:#ffc;"|ず / ズ<br />{{IPA|[ʣɯ]; [zɯ]}}<ref name="위치"/>
|style="background:#ffc;"|づ / ヅ<br />{{IPA|[ʣɯ]; [zɯ]}}<ref name="위치"/>
|ぶ / ブ<br />{{IPA|[bɯ]}}
|-
!style="background:#efefef;"|え段<br />e
|げ / ゲ<br />{{IPA|[ɡe]}}
|style="background:#ffc;"|ぜ / ゼ<br />{{IPA|[ʣe]; [ze]}}<ref name="위치"/>
|で / デ<br />{{IPA|[de]}}
|べ / ベ<br />{{IPA|[be]}}
|-
!style="background:#efefef;"|お段<br />o
|ご / ゴ<br />{{IPA|[ɡo]}}
|style="background:#ffc;"|ぞ / ゾ<br />{{IPA|[ʣo]; [zo]}}<ref name="위치"/>
|ど / ド<br />{{IPA|[do]}}
|ぼ / ボ<br />{{IPA|[bo]}}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width: 105%;"
|+ '''{{lang|ko|[[반탁음]]}}'''({{lang|ja|半濁音}})
|- style="background:#efefef;"
!ぱ行<br />p
|-
| ぱ / パ <br />{{IPA|[pa]}}
|- style="background:#cfc;"
|ぴ / ピ<br />{{IPA|[pʲi]}}
|-
|ぷ / プ<br />{{IPA|[pɯ]}}
|-
|ぺ / ペ<br />{{IPA|[pe]}}
|-
|ぽ / ポ<br />{{IPA|[po]}}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width: 105%;"
|+ '''{{lang|ko|[[비탁음]]}}'''({{lang|ja|鼻濁音}})
|- style="background:#efefef;"
!か゚行<br />ŋ
|-
| か゚ / カ゚ <br />{{IPA|[ŋa]}}
|- style="background:#cfc;"
|き゚ / キ゚<br />{{IPA|[ŋʲi]}}
|-
|く゚ / ク゚<br />{{IPA|[ŋɯ]}}
|-
|け゚ / ケ゚<br />{{IPA|[ŋe]}}
|-
|こ゚ / コ゚<br />{{IPA|[ŋo]}}
|}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fc;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요음}}'''
|- style="background:#efefef;"
!
!きゃ行<br />ky
!しゃ行<br />sh
!ちゃ行<br />ch
!にゃ行<br />ny
!ひゃ行<br />hy
!みゃ行<br />my
!りゃ行<br />ry
|-
!style="background:#efefef;"|あ段<br />a
|きゃ / キャ<br />{{IPA|[kʲa]}}
|しゃ / シャ<br />{{IPA|[ɕa]}}
|style="background:#ccf;"|ちゃ / チャ<br />{{IPA|[ʨa]}}
|にゃ / ニャ<br />{{IPA|[nʲa]}}
|ひゃ / ヒャ<br />{{IPA|[ça]}}
|みゃ / ミャ<br />{{IPA|[mʲa]}}
|りゃ / リャ<br />{{IPA|[ɾʲa]}}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きゅ / キュ<br />{{IPA|[kʲɯ]}}
|しゅ / シュ<br />{{IPA|[ɕɯ]}}
|style="background:#ccf;"|ちゅ / チュ<br />{{IPA|[ʨɯ]}}
|にゅ / ニュ<br />{{IPA|[nʲɯ]}}
|ひゅ / ヒュ<br />{{IPA|[çɯ]}}
|みゅ / ミュ<br />{{IPA|[mʲɯ]}}
|りゅ / リュ<br />{{IPA|[ɾʲɯ]}}
|-
!style="background:#efefef;"|お段<br />o
|きょ / キョ<br />{{IPA|[kʲo]}}
|しょ / ショ<br />{{IPA|[ɕo]}}
|style="background:#ccf;"|ちょ / チョ<br />{{IPA|[ʨo]}}
|にょ / ニョ<br />{{IPA|[nʲo]}}
|ひょ / ヒョ<br />{{IPA|[ço]}}
|みょ / ミョ<br />{{IPA|[mʲo]}}
|りょ / リョ<br />{{IPA|[ɾʲo]}}
|}
{| style="border: 0;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fc;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
!ぎゃ行<br />gy
!じゃ(ぢゃ)行<br />j
!びゃ行<br />by
|-
!style="background:#efefef;"|あ段<br />a
|ぎゃ / ギャ<br />{{IPA|[ɡʲa]}}
|style="background:#cff;"|じゃ(ぢゃ) / ジャ(ヂャ)<br />{{IPA|[ʥa]; [ʑa]}}<ref name="위치"/>
|びゃ / ビャ<br />{{IPA|[bʲa]}}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ぎゅ / ギュ<br />{{IPA|[ɡʲɯ]}}
|style="background:#cff;"|じゅ(ぢゅ) / ジュ(ヂュ)<br />{{IPA|[ʥɯ]; [ʑɯ]}}<ref name="위치"/>
|びゅ / ビュ<br />{{IPA|[bʲɯ]}}
|-
!style="background:#efefef;"|お段<br />o
|ぎょ / ギョ<br />{{IPA|[ɡʲo]}}
|style="background:#cff;"|じょ(ぢょ) / ジョ(ヂョ)<br />{{IPA|[ʥo]; [ʑo]}}<ref name="위치"/>
|びょ / ビョ<br />{{IPA|[bʲo]}}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fc;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ぴゃ行<br />py
|-
|ぴゃ / ピャ<br />{{IPA|[pʲa]}}
|-
|ぴゅ / ピュ<br />{{IPA|[pʲɯ]}}
|-
|ぴょ / ピョ<br />{{IPA|[pʲo]}}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background:#cfc;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ぎゃ行<br />gy
|-
|ぎゃ / ギャ<br />{{IPA|[ŋʲa]}}
|-
|ぎゅ / ギュ<br />{{IPA|[ŋʲɯ]}}
|-
|ぎょ / ギョ<br />{{IPA|[ŋʲo]}}
|}
|}
{| style="border: 0;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발음}}'''
|- style="background:#efefef;"
!N
|-
|ん<br />{{IPA|[N]}} - さ, しゃ, ざ, じゃ{{lang|ko|행 앞, 어말에서}}<br />{{IPA|[m]}} - ま, みゃ, ば, びゃ, ぱ, ぴゃ{{lang|ko|행 앞에서}}<br />{{IPA|[n]}} - た, ちゃ, だ, ぢゃ{{lang|ko|행 앞에서}}<br />{{IPA|[ŋ]}} - か, きゃ, が, ぎゃ{{lang|ko|행 앞에서}}<br />{{lang|ko|[[비모음]]}} - あ, や{{lang|ko|행 앞에서}}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촉음]]}}'''({{lang|ja|促音}})
|- style="background:#efefef;"
!Q
|-
|っ / ッ<br />{{IPA|[p̚]}} - ぱ, ぴゃ{{lang|ko|행 앞에서}}<br />{{IPA|[t̚]}} - た, ちゃ{{lang|ko|행 앞에서}}<br />{{IPA|[k̚]}} - か, きゃ{{lang|ko|행 앞에서}}<br />{{IPA|[s]}} - さ{{lang|ko|행 앞에서}}<br />{{IPA|[ɕ]}} - しゃ{{lang|ko|행 앞에서}}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lang|ko|장음}}'''
|- style="background:#efefef;"
!-
|-
|ー<br />-aあ /-aー - {{IPA|[aː]}}<br />-iい /-iー - {{IPA|[iː]}}<br />-uう /-uー - {{IPA|[ɯː]}}<br />-eい /-eー - {{IPA|[eː]}}<br />-oう /-oー - {{IPA|[oː]}}
|}
|}
{| style="border: 0;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외래어에만 쓰는 문자'''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width=40pix|
!t
!d
!s
!z
|-
!style="background:#efefef;"|い段<br />i
|ティ<br />{{IPA|[tˈi]}}
|ディ<br />{{IPA|[dˈi]}}
|スィ<br />{{IPA|[sˈi]}}
|ズィ<br />{{IPA|[zˈi]}}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トゥ<br />{{IPA|[tˈu]}}
|ドゥ<br />{{IPA|[dˈu]}}
|
|
|}
| style="vertical-align:top"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width=40pix|
!y
!ky
!sy
!ty
!ny
!hy
!my
!ry
!gy
!zy
!by
!py
|- style="background:#cfc;"
!style="background:#efefef;"|え段<br />e
|イェ<br />{{IPA|[je]}}
|キェ<br />{{IPA|[kʲe]}}
|シェ<br />{{IPA|[ɕe]}}
|style="background:#ccf;"|チェ<br />{{IPA|[ʨe]}}
|ニェ<br />{{IPA|[nʲe]}}
|ヒェ<br />{{IPA|[çe]}}
|ミェ<br />{{IPA|[mʲe]}}
|リェ<br />{{IPA|[ɾʲe]}}
|ギェ<br />{{IPA|[ɡʲe]}}
|style="background:#cff;"|ジェ<br />{{IPA|[ʥe];[ʑe]}}<ref name="위치"/>
|ビェ<br />{{IPA|[bʲe]}}
|ピェ<br />{{IPA|[pʲe]}}
|}
|}
{| lang=ja style="text-align:center; border: 1px; padding: 3px; border-collapse: collapse;"
|- style="background:#efefef;"
!width=40pix|
!f
!v
!ts
!w
|-
!style="background:#efefef;"|あ段<br />a
|style="background:#fcc;"|ファ<br />{{IPA|[ɸa]}}
|style="background:indigo;"|ヴァ<br />{{IPA|[βa]}}
|style="background:orange;"|ツァ<br />{{IPA|[tsa]}}
|
|-
!style="background:#efefef;"|い段<br />i
|style="background:#fcc;"|フィ<br />{{IPA|[ɸi]}}
|style="background:indigo;"|ヴィ<br />{{IPA|[βi]}}
|style="background:orange;"|ツィ<br />{{IPA|[tsi]}}
|style="background:green;"|ウィ<br />{{IPA|[ɰi]}}
|-
!style="background:#efefef;"|う段<br />u
|
|style=background:indigo;"|ヴ<br />{{IPA|[βɯ]}}
|
|
|-
!style="background:#efefef;"|え段<br />e
|style="background:#fcc;"|フェ<br />{{IPA|[ɸe]}}
|style="background:indigo;"|ヴェ<br />{{IPA|[βe]}}
|style="background:orange;"|ツェ<br />{{IPA|[tse]}}
|style="background:green;"|ウェ<br />{{IPA|[ɰe]}}
|-
!style="background:#efefef;"|お段<br />o
|style="background:#fcc;"|フォ<br />{{IPA|[ɸo]}}
|style="background:indigo;"|ヴォ<br />{{IPA|[βo]}}
|style="background:orange;"|ツォ<br />{{IPA|[tso]}}
|style="background:green;"|ウォ<br />{{IPA|[ɰo]}}
|}
=== 한자의 발음 ===
{{참고|일본어의 한자}}
일본어에는 본래 일본어의 고유어인 [[야마토 고토바]]가 있었고, 한자는 뒤에 중국에서 직접 전해지거나 혹은 [[한반도]] 서해안(특히 [[백제]] 또는 [[고구려]])을 경유하여 전래되었다. 한자를 읽을 방법은 크게, 한자와 함께 전해진 한자 본래의 음에서 온 [[일본 한자음|음독]]({{lang|ja|音読み|온요미}} 또는 {{lang|ja|音読|온도쿠}})과, 그 한자와 같은 의미를 가진 야마토 고토바({{lang|ja|大和言葉}})의 발음을 적용시켜 발음하는 [[훈독#한자→일본어|훈독]]({{lang|ja|訓読み|군요미}} 또는 {{lang|ja|訓読|군도쿠}})으로 나눌 수 있다. 같은 한자도 음독이나 훈독이 여러 개 존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본어에서는 하나의 한자에 여러 개의 발음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生”(날 생)에는 47종류의 발음이 있다.
예를 들어 한국어에서는 “水”(물 수)를 '수'라고는 읽지만 '물'이라고는 읽지 않는데, 그에 반해 일본어에서는 음독으로 '스이(すい)'라고도 읽고 훈독으로 '미즈(みず)'라고도 읽는다. 마찬가지로 한국어에서는 “金”(쇠 금, 성 김)을 '금'으로, [[김 (성씨)|성씨]]로 쓰일 때 한정으로 '김'이라고는 읽으나, '쇠'라고는 읽지 않는데, 일본어에서는 음독으로 '킨(きん)' 혹은 '콘(こん)'으로도 읽고 훈독으로 '카네(かね)'라고도 읽는다.
한자의 위(세로쓰기에서는 오른쪽)에 작은 크기의 가나로 발음을 적은 것을 [[후리가나]]라고 한다. 후리가나를 붙일 때는 읽는 독음이 온요미인지 쿤요미인지 구별하기 위해서 온요미의 경우에는 [[가타카나]]로, 쿤요미의 경우에는 [[히라가나]]로 붙이는 게 정석이나, 구별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상관없이 히라가나로 표기하기도 한다. [[만요슈]]에는 한자를 차용하여 표음문자처럼 이용한 [[만요가나]]가 사용되었다.
{| class="wikitable"
|+ '''한자 훈독의 예'''
!한자!!온요미!!한국어 읽기!!온요미!!한국어 읽기!!쿤요미!!의미!!쿤요미!!의미
|-
|{{lang|ja|日}}||{{lang|ja|ニチ}}||일||{{lang|ja|ジツ}}||일||{{lang|ja|ひ, か}}||날||{{lang|ja|ひ}}||해(태양)
|-
|{{lang|ja|月}}||{{lang|ja|ゲツ}}||달||{{lang|ja|ガツ}}||월||{{lang|ja|つき}}||달||{{lang|ja|つき}}||월
|-
|{{lang|ja|火}}||{{lang|ja|カ}}||화||{{lang|ja|コ}}||화||{{lang|ja|ひ}}||불||{{lang|ja|ほ}}||불
|-
|{{lang|ja|水}}||{{lang|ja|スイ}}||수||-||-||{{lang|ja|みず}}||물||-||-
|-
|{{lang|ja|木}}||{{lang|ja|モク}}||목||{{lang|ja|ボク}}||목||{{lang|ja|き}}||나무||{{lang|ja|こ}}||나무
|-
|{{lang|ja|金}}||{{lang|ja|キン}}||금||{{lang|ja|コン}}||금||{{lang|ja|かね}}||돈||{{lang|ja|かね}}, {{lang|ja|かな}}||쇠
|-
|{{lang|ja|土}}||{{lang|ja|ド}}||토||{{lang|ja|ト}}||토||{{lang|ja|つち}}||흙||-||-
|}
=== 이로하 노래 ===
{{본문|이로하 노래}}
일본어와 [[가나 (문자)|가나]]를 외우기 위한 방법으로 이로하 노래({{lang|ja|いろは歌}})가 있다. 여기에는 '{{lang|ja|[[ん]]}}'을 제외한 모든 글자가 한 번씩 들어 갔으며, 일부 변형에는 '{{lang|ja|ん}}'도 들어가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 노래의 순서대로 가나의 순을 매기기까지 했었고 현재까지도 종종 쓰인다. 이런 종류의 문장을 [[팬그램]]이라 부른다.
그 밖에 이전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아메쓰치노우타]]나 [[대위이 노래]]<!--大為爾の歌--> 등이 있었다.
== 문법 ==
{{본문|일본어의 문법}}
== 기본 표현 ==
다음은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일본어 표현들이다. 로마자 표기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을 따른다.
=== 인사 ===
* 아침 인사
** {{lang|ja|'''おはようございます'''}}, ''ohayō gozaimasu''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잘 잤습니까?
** {{lang|ja|'''おはよう'''}}, ''ohayō'' ([[반말]])
: 안녕./좋은 아침.
* 낮 인사
** {{lang|ja|'''こんにちは'''}}, ''konnichiwa''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lang|ja|'''こんちは'''}},''konchiwa'' (반말)
**: 안녕.
* 밤 인사
** {{lang|ja|'''こんばんは'''}} ''konbanwa''
**: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lang|ja|'''おやすみなさい'''}}, ''oyasumi nasai''
**: 안녕히 주무세요.
** {{lang|ja|'''おやすみ'''}}, ''oyasumi'' (반말)
**: 잘 자.
* 시간과 관련 없이 쓰는 인사 표현
** {{lang|ja|'''やあ'''}}, ''yaa'' (반말)
**: 안녕?
* 헤어질 때 나누는 인사
** {{lang|ja|'''{{ruby|失礼|しつれい}}いたします'''}}, ''shitsurei itashimasu'' 혹은 '''{{lang|ja|{{ruby|失礼|しつれい}}します'''}}, ''shitsurei shimasu''
**: 실례하겠습니다 (손윗사람에게 또는 공적인 상황에서 사용한다.)
** {{lang|ja|'''さようなら'''}}, ''sayōnara''
**: '안녕히 가세요'로도 쓰이고 '안녕히 계세요'로도 쓰인다.
** {{lang|ja|'''さよなら'''}}, ''sayonara'' (반말)
**: 안녕.
** {{lang|ja|'''じゃあ'''}}, ''jaa'' 혹은 {{lang|ja|'''じゃあね'''}}, ''jaa ne'' (반말)
**: 그럼 (또는 그러면)
* 고마움을 표현하는 말
** {{lang|ja|'''おんれいもうしあげます'''}}, ''onrei mōshiagemasu''
**: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보다 더 공손한 표현. 주로 업무상의 대화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며,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lang|ja|'''かんしゃいたします'''}}, ''kansha itashimasu''
**: 감사드리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ref>한국어로 직역하면 '감사합니다'이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정중하게 예를 갖출 때만 사용된다.</ref>
** {{lang|ja|'''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arigatō gozaimasu''
**: 고맙습니다.
** {{lang|ja|'''ありがとう'''}}, ''arigatō'' (반말)
**: 고마워.
** {{lang|ja|'''ありがと'''}}, ''arigato'' (반말)
**: 고마워. ('{{lang|ja|ありがとう}}'보다 더 편하게 쓰는 말)
=== 긍정과 부정 ===
* 동의, 긍정
** {{lang|ja|'''はい'''}}, ''hai''
**: 예. / 네.
** {{lang|ja|'''そうです'''}}, ''sō desu''
**: 그렇습니다.
** {{lang|ja|'''そうだよ'''}}, ''sō da yo'' 혹은 {{lang|ja|'''そうだ'''}}, ''sō da'' (반말)
**: 그래. / 맞아.
** {{lang|ja|'''うん'''}} ''un'' (반말)
**: 응. (한국어의 '응'과 사용법은 완전히 같다. 다만, 상대방 말에 수긍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짧게 한 번 "응." 하는 식으로 쓸 때가 많다.)
* 반대하거나 부정할 때
** {{lang|ja|'''いいえ'''}}, ''iie''
**: 아니. / 아니요.
** {{lang|ja|'''ううん'''}}, ''ūn'' (반말)
**: 아니. (반대의 의미를 가지는 반말이며 발음이 비슷한 {{lang|ja|うん}}과 명확하게 구별하기 위해서, 부정하는 태도를 가볍게 내비치며 말할 때가 많다.)
** {{lang|ja|'''ちがいます'''}}, ''chigaimasu''
**: 아닙니다. / 아니에요.
** {{lang|ja|'''ちがうよ'''}}, ''chigau yo'' (반말)
**: 아니야.
** {{lang|ja|'''ちがう'''}}, ''chigau'' (반말)
**: 아니.
** {{lang|ja|'''ちゃう'''}}, ''chau'' (반말)
**: 아니.
=== 지시 대명사 ===
* 이(こ),(this) / 그(そ),( it) / 저 (あ)(that) / 어느 (ど),(which)
** 사물을 가리킬 때 : 이것(これ) / 그것(それ) / 저것(あれ) / 어느 것(どれ)(どっち)
** 방향을 가리킬 때 : 이쪽(こちら) / 그쪽(そちら) / 저쪽(あちら) / 어느 쪽(どちら)
** 장소를 가리킬 때 : 이곳(ここ) / 그곳(そこ) / 저곳(あそこ) / 어느 곳(どこ)
=== 인칭 대명사 ===
* 1인칭 - 자신
{{본문|일본어의 1인칭}}
:* {{ruby|'''私'''|わたくし}}, ''watakushi''
:*: 저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하는 발언이나 송구스러워하는 상황에 자신을 가리킨다.)
:* {{ruby|'''私'''|わたし}}, ''watashi''
:*: 나 ({{lang|ja|わたくし}}에서 약간 변형된 호칭.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 {{lang|ja|'''あたし'''}}, ''atashi''
:*: 나 ({{lang|ja|わたし}}에서 다시 변형된 반말 표현이며, 여성만 이 표현을 쓴다.)
:* {{ruby|'''僕'''|ぼく}}, ''boku''
:*: 나 (남자들이 쓰는 말, 단 일부 여성들이 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반말)
:* {{ruby|'''俺'''|おれ}}, ''ore''
:*: 나 ({{lang|ja|僕}}에서 더 변형된 반말 표현이며, 거의 남성만 이 표현을 쓴다.)
:* {{ruby|'''儂'''|わし}}, ''washi''
:*: 나 (주로 할아버지들이 쓰는 말이며,거의 쓰지 않는다. 반말)
* 2인칭 - 상대방
{{본문|일본어의 2인칭}}
:* {{ruby|'''あなた'''|}}, ''anata''
:*: 당신 (정중한 2인칭)
:* {{ruby|'''君'''|きみ}}, ''kimi''
:*: 너 / 자네 / 그대
:* {{lang|ja|'''お{{ruby|前|まえ}}'''}}, ''omae'' - 남자들이 쓰는 말 / {{lang|ja|'''あんた'''}}, ''anta''<ref>{{ruby|'''貴方'''|あなた}}에서 변형된 표현.</ref> - 여자들이 쓰는 말 (반말)
:*: 너 / 자기 / 당신: 비슷한 또래인 부부나, 오래 사귄 연인, 친구끼리 부르는 말로, 한국말의 '너' 또는 '당신'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사용된다.
:* {{lang|ja|'''こいつ'''}}, ''koitsu'' (반말)
:*: 이 녀석
* 3인칭 - 대화의 주체가 아닌 다른 사람
{{본문|일본어의 3인칭}}
:* {{lang|ja|'''あの{{ruby|方|かた}}'''}}, ''ano kata''
:*: 그분 (정중한 3인칭)
:* {{lang|ja|'''あの{{ruby|人|ひと}}'''}}, ''ano hito''
:*: 그 사람
:* {{ruby|'''彼'''|かれ}}, ''kare''
:*: 그
:* {{ruby|'''彼女'''|かのじょ}}, ''kanojo''
:*: 그녀
:* {{lang|ja|'''あいつ'''}}, ''aitsu''
:*: 그놈 / 그 녀석 (반말)
=== 숫자 ===
* 기수
** [[0]] - {{lang|ja|零}} ({{lang|ja|れい}},{{lang|ja|ゼロ}}, zero)
** [[1]] - {{lang|ja|一}} ({{lang|ja|いち}})
** [[2]] - {{lang|ja|二}} ({{lang|ja|に}})
** [[3]] - {{lang|ja|三}} ({{lang|ja|さん}})
** [[4]] - {{lang|ja|四}} ({{lang|ja|し}}, {{lang|ja|よん}})
** [[5]] - {{lang|ja|五}} ({{lang|ja|ご}})
** [[6]] - {{lang|ja|六}} ({{lang|ja|ろく}})
** [[7]] - {{lang|ja|七}} ({{lang|ja|しち}}, {{lang|ja|なな}})
** [[8]] - {{lang|ja|八}} ({{lang|ja|はち}})
** [[9]] - {{lang|ja|九}} ({{lang|ja|く}}, {{lang|ja|きゅう}})
** [[10]] - {{lang|ja|十}} ({{lang|ja|じゅう}}))
** [[20]] - {{lang|ja|二十}} ({{lang|ja|にじゅう}})
** [[30]] - {{lang|ja|三十}} ({{lang|ja|さんじゅう}})
** [[40]] - {{lang|ja|四十}} ({{lang|ja|しじゅう}}, {{lang|ja|よんじゅう}})
** [[50]] - {{lang|ja|五十}} ({{lang|ja|ごじゅう}})
** [[60]] - {{lang|ja|六十}} ({{lang|ja|ろくじゅう}})
** [[70]] - {{lang|ja|七十}} ({{lang|ja|しちじゅう}}, {{lang|ja|ななじゅう}})
** [[80]] - {{lang|ja|八十}} ({{lang|ja|はちじゅう}})
** [[90]] - {{lang|ja|九十}} ({{lang|ja|きゅうじゅう}})
** [[100]] - {{lang|ja|百}} ({{lang|ja|ひゃく}})
** [[1000]] - {{lang|ja|千}} ({{lang|ja|せん}})
** [[10000]] - {{lang|ja|万}} ({{lang|ja|まん}})
** [[100000000]] - {{lang|ja|億}} ({{lang|ja|おく}})
** [[1000000000000]] - {{lang|ja|兆}} ({{lang|ja|ちょう}})
** [[10000000000000000]] - {{lang|ja|京}} ({{lang|ja|けい}})
** [[100000000000000000000]] - {{lang|ja|垓}} ({{lang|ja|がい}})
** [[1000000000000000000000000]] - {{lang|ja|秭}} ({{lang|ja|じょ}})
:300은 さんびゃく, 600은 ろっぴゃく, 800은 はっぴゃく, 3000은 さんぜん, 8000은 はっせん으로 읽는다.
* 일본어 고유 숫자 (서수)
*: 1부터 10에 대해서는 일본어 고유의 수사가 있어서 물건을 세거나 할 때 사용된다. 11 이상에서는 중세 이전에 쓰던 고어에 일본어 고유의 수사도 존재했지만, 현대의 일본어에서는 한자어 읽기밖에 이용되지 않는다.
** {{lang|ja|'''{{ruby|一|ひと}}つ'''}}, ''hitotsu'' - [[wikt:하나|하나]]
** {{lang|ja|'''{{ruby|二|ふた}}つ'''}}, ''futatsu'' - [[wikt:둘|둘]]
** {{lang|ja|'''{{ruby|三|みっ}}つ'''}}, ''mittsu'' - [[wikt:셋|셋]]
** {{lang|ja|'''{{ruby|四|よっ}}つ'''}}, ''yottsu'' - [[wikt:넷|넷]]
** {{lang|ja|'''{{ruby|五|いつ}}つ'''}}, ''itsutsu'' - [[wikt:다섯|다섯]]
** {{lang|ja|'''{{ruby|六|むっ}}つ'''}}, ''muttsu'' - [[wikt:여섯|여섯]]
** {{lang|ja|'''{{ruby|七|なな}}つ'''}}, ''nanatsu'' - [[wikt:일곱|일곱]]
** {{lang|ja|'''{{ruby|八|やっ}}つ'''}}, ''yattsu'' - [[wikt:여덟|여덟]]
** {{lang|ja|'''{{ruby|九|ここの}}つ'''}}, ''kokonotsu'' - [[wikt:아홉|아홉]]
** {{ruby|'''十'''|とお}}, ''tō'' - [[열]]
* [[소수 (기수법)|소수]]({{lang|ja|小数}})
** 10% = {{frac|1|10}} → {{ruby|割|わり}}
** 1% = {{frac|1|100}} → {{ruby|分|ぶ}}
** 0.1% = {{frac|1|1000}} → {{ruby|厘|りん}}
** 0.01% = {{frac|1|10000}} → {{ruby|毛|もう}}
** 0.001% = {{frac|1|100000}} → {{ruby|糸|し}}
=== 그 외 ===
* 다시 만났을 때 주고받는 인사, 혹은 소식을 묻는 말과 대답
** {{lang|ja|'''おひさしぶりです'''}}, ''ohisashiburi desu''
:오래간만입니다.
** {{lang|ja|'''お{{ruby|元気|げんき}}ですか'''}}, ''ogenki desu ka''
:건강하십니까? / 잘 지냈어요?<ref>영화 《[[러브레터 (영화)|러브 레터]](Love Letter)》에 대사로 나온 뒤에 유명해진 말이다.</ref>
** {{lang|ja|'''{{ruby|元気|げんき}}か'''}}, ''genki ka'' (반말)
:잘 지냈어?
** {{lang|ja|'''はい、{{ruby|元気|げんき}}です'''}}, ''hai, genki desu''
:네, 잘 지냈어요.
** {{lang|ja|'''{{ruby|元気|げんき}}だよ'''}}, ''genki da yo'' (반말)
:잘 지냈어.
* 형제자매 호칭
** {{lang|ja|'''{{ruby|兄|あに}}'''}}, ''ani''
:형, 오빠
** {{lang|ja|'''{{ruby|姉|あね}}'''}}, ''ane''
:누나, 언니
*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인사말
** {{lang|ja|'''いただきます'''}}, ''itadakimasu''
:잘 먹겠습니다.
** {{lang|ja|'''ごちそうさまでした'''}} ''gochiso sama deshita''
:잘 먹었습니다.
** {{lang|ja|'''ごちそうさま'''}} ''gochiso sama'' (반말)
:잘 먹었어.
== 대한민국의 일본어 교육 ==
역사적으로 [[한국]]과 [[일본]]은 [[7세기]] 이전에도 교류가 있어서 일본어를 접한 건 오래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강제로 교육시키기도 했다. 한국에서 일본어 교육이 시작된 것은 [[조선]] 말기이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정부 수립 이후였다. [[1970년대]] 초에 [[고등학교]] 교과목에 일본어가 제2외국어 중 하나로 추가되었고, [[2001년]]에는 '생활 일본어'가 [[중학교]] 교과목에 포함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대학 수험생들은 [[수능]]에서 일본어 I을 선택할 수 있다.
== 같이 보기 ==
{{자매문서
|공용=Category:Japanese language
|책=日本語
|낱말=Category:日本語
|wikiversity=Category:語学と文学
}}
* [[국학 (일본)]]
* [[고대 일본어]]
* [[중고 일본어]]
* [[일본어의 1인칭]]
* [[일본어의 2인칭]]
* [[일본어의 문어]]
* [[일본어의 상용한자]]
* [[반복 부호]]
*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법]]
* [[일본어의 한글 표기]]
*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
* [[게센어]]
* [[한국식 일본어]]
== 각주 ==
;내용주
<references group="주해" />
;참조주
{{각주}}
== 외부 링크 ==
{{인터위키|ja}}
{{위키낱말사전|일본어}}
{{위키책|일본어 입문|일본어 입문}}
* {{언어링크|zh}} [http://www.JPwind.com 和風日本語]
* {{언어링크|ja}} [https://web.archive.org/web/20160423000147/http://dir.yahoo.co.jp/Social_Science/Linguistics_and_Human_Languages/Languages/Japanese/ Yahoo! Japan 일본어]
* {{언어링크|en}} [http://www.ethnologue.com/show_language.asp?code=jpn Ethnologue report for language codejpn]
* {{언어링크|zh-hk}} [http://www.tu-japanese.com.hk 홍콩 일본어 학교 : 도쿄대 일본어 교육]
* 가나 연습장 (PDF)
* [http://www.yynihongo.jp/ YYNIHONGO.JP] - Study elementary Japanese
* [http://www.hiragana.jp 히라가나 메가네] - 일본어 문장을 입력하면 한자에 히라가나를 달아주는 서비스
* [http://ltool.net/hangul_pronunciation_input_to_japanese_hiragana_katakana_converter_in_korean.php 한글 일본어 발음 변환] - 한글 발음을 입력하면 히라가나 또는 카타카나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
{{일본 주제}}
{{일본어}}
{{전거 통제}}
[[분류:일본어| ]]
[[분류:일본의 언어]]
[[분류:팔라우의 언어]]
[[분류:교착어]]
[[분류:SOV형 언어]]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허수'''(虛數, imaginary number)는 [[실수]]가 아닌 복소수를 뜻한다. 기호는 <math>i</math>를 사용한다.
실수의 특성상, 제곱하면 무조건 0 또는 양수가 되기 때문에 이차방정식 <math>x^2=-1</math>에서는 실수의 범위에서 해를 전혀 구할 수가 없다. 또한 수직선에 모든 실수를 하나하나 대응시키면, 수직선은 빈틈없이 채워지는 것으로 볼 때,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는 수는 실수밖에 없다는 것은 필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서 <math>x^2=-1</math> 꼴과 같이 실수 범위에서 전혀 구할 수 없는 해를 구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실수의 성질로는 불가능한 '''제곱해서 음수가 되는 수'''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곱하여 -1이 되는 수 <math>\sqrt{-1}</math>를 만들어내면, 위의 이차방정식의 해는 <math>+\sqrt{-1}</math>또는<math>-\sqrt{-1}</math>이 되므로 이 수는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끼는 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차방정식의 해가 되기 때문에 수학자들은 이 수가 수학적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고 '''허수'''로 정의했고, <math>\sqrt{-1}</math>만 있으면 모든 허수들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이 수를 imaginary number의 앞글자를 따서 [[허수 단위]] <math>i</math>라고 정의했다.
복소수는 실수와 허수를 포괄하는 수이며, <math>a+bi</math> (단, a, b는 실수)로 나타낼 수 있고, 이때 a를 실수부, b를 허수부라고 한다.
또한, 허수는 기존에 있었던 수직선, 실수축(가로)에 허수축(세로)를 덧붙여 [[복소수평면]]을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허수가 정의되기 전까지만 해도, 수의 개념은 1차원적이었다. 즉, 수의 개념은 오직 '''수직선'''으로만 표현되었다. 그러나 허수가 정의된 후, 수의 개념은 2차원으로 확장되었다. 즉, 수의 개념은 '''복소평면'''으로 표현된 것이다. 수의 틀을 직선에서 평면으로 확장시킨 것은 모두 '''허수'''의 덕택임을 알 수 있다.
== 역사 ==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헤론]]은 [[거듭제곱]]하여 [[음수]]가 되는 수에 대한 개념을 기록한 바 있다. [[1572년]] 이탈리아의 수학자 [[라파엘 봄벨리]]가 허수 단위를 정의하였다. 이후 [[르네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의 부록 〈기하〉({{llang|fr|La Géométrie}})에서 상상의 수(imaginary numbers)라고 부른 데에서 허수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ref>Martinez, Albert A. (2006), Negative Math: How Mathematical Rules Can Be Positively Bent,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ISBN|0-691-12309-8}}, discusses ambiguities of meaning in imaginary expressions in historical context.</ref> 허수라는 이름은 [[레온하르트 오일러]]와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에 의해 널리 알려졌으며, 오일러는 허수 단위 기호로 <math>i</math>를 도입하였다. 또한 오일러는 이것을 방정식<math>x^3+y^3=z^3</math> 일 때 이 방정식을 만족하는 정수해는 없다는 것을 증명할 때 사용하였다. 1799년 [[카스파르 베셀]]이 복소수의 기하학적 표현을 완성하였다.<ref>Rozenfeld, Boris Abramovich (1988). [http://books.google.com/books?id=DRLpAFZM7uwC A history of non-euclidean geometry: evolution of the concept of a geometric space]. Springer. p. 382. {{ISBN|0-387-96458-4}}., [http://books.google.com/books?id=DRLpAFZM7uwC&pg=PA382 Chapter 10, page 382]</ref>
1843년 [[윌리엄 로언 해밀턴]]은 복소수를 확장하여 [[사원수]] 체계를 만들었다.<ref>[http://books.google.com/?id=TCwPAAAAIAAJ&printsec=frontcover&dq=quaternion+quotient+lines+tridimensional+space+time#PPA60,M1 Hamilton]. Hodges and Smith. 1853. p. 60.</ref>
미국 수학에서 허수란 <math>i\mathbb{R}</math> 형태, 즉 순허수이다. 즉 [[실수]]에 [[허수단위]] <math>i=\sqrt{-1}</math>가 곱해진 형식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제곱하면 [[음수]]가 된다.
== 기하학적 해석 ==
[[파일:Complex conjugate picture.svg|섬네일|left|[[복소평면]]에서 복소수의 위치]]
한 평면상에 [[데카르트 좌표계]]를 정하고 이에 대한 한 점 Z의 위치 (x, y)를 <math>x + y i </math>로 정하여 복소수를 평면상의 점으로 표시할 수 있다. 이 때, 좌표와 복소수는 [[일대일 대응]]을 이룬다. 또한, 이렇게 나타낸 점 Z(x,y)는 [[극좌표]]를 사용하여 [[원점]]에서부터 점 Z 사이의 [[반지름]]과 [[각도]]로서도 나타낼 수 있다. 즉,
:<math>Z(x,y) = x + yi = r \theta </math>
가 된다.<ref>구기준 외, 알기 쉬운 공업 수학, 기문사, 1998년, {{ISBN|89-7723-112-4}}, 36-37쪽</ref>
한편, 왼쪽의 그림과 같이 실수부는 같고 허수부의 부호만 반대인 <math>Z = x +yi</math> 와 <math> \overline{Z} = x - yi</math>를 생각할 수 있다. 이를 켤레복소수([[복소켤레]])라고 한다. 켤레 복소수는 극좌표에서 반지름이 같고 x축에 대해 대칭인 점이 된다.<ref>구기준 외, 알기 쉬운 공업 수학, 기문사, 1998년, {{ISBN|89-7723-112-4}}, 36쪽</ref>
복소평면에서 허수의 위치를 극좌표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으므로, 임의의 단위 원을 그려 복소수와 삼각함수의 관계를 생각할 수 있다. 1714년 영국의 수학자 [[로저 코츠]]는 [[자연로그]]가 다음과 같은 [[삼각함수]]의 관계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math> \ln(\cos x + i\sin x)=ix \ </math>
1740년 레온하르트 오일러는 이 식을 [[지수함수]]로 변형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내었다.
: <math>e^{ix} \,=\, \cos x + i\sin x</math>
이를 [[오일러의 공식]]이라 한다.<ref>김원기, 꿈꾸는 과학, 풀로엮은집, 2008년, {{ISBN|89-90431-96-4}}, 206쪽</ref>
== 수 체계 ==
[[w:ko:수 (수학)|수 체계]]에서 허수는 [[복소수]]와 함께 다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를 복소수체라고 하며 <math>\mathbf{C}</math> 로 나타낸다.<ref>정용욱, 대학수학, 기전연구사, 2008, {{ISBN|89-336-0771-4}}, 14쪽</ref>
== 같이 보기 ==
* [[데카르트]]
* [[허수 단위]]
* [[복소수]]
* [[이항방정식]]
* [[드무아브르의 공식]]
== 각주 ==
{{각주}}
{{수 체계}}
{{전거 통제}}
[[분류:수]]
[[분류:수 체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Linear subspaces with shading.svg|섬네일|400px|3차원 [[유클리드 공간]] R³은 [[벡터 공간]]이고, [[원점]]을 지나가는 직선과 평면들은 R³의 부분공간이다.]]
'''선형대수학'''(線型代數學, {{llang|en|linear algebra}})은 [[벡터 공간]], [[벡터 공간|벡터]], [[선형 변환]], [[행렬]], [[연립 선형 방정식]] 등을 연구하는 [[대수학]]의 한 분야이다. 현대 선형대수학은 그중에서도 벡터 공간이 주 연구 대상이다. [[추상대수학]], [[함수해석학]]에 널리 쓰이고 있다.
선형대수학은 [[자연과학]]과 [[공학]]에도 널리 활용된다. 선형 연립방정식을 푸는 좋은 방법으로는 [[소거법]]과 [[행렬식]]이 있다.
== 기초 ==
선형대수학은 2차원 혹은 3차원의 [[데카르트 좌표계]]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되었다.
선형대수학에서 기본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 [[벡터 공간|벡터]]: 벡터 공간의 원소를 벡터라 한다.
* '''벡터 연산''': 두 벡터끼리의 합, 혹은 벡터와 [[스칼라 (수학)|스칼라]](크기만 있고 방향성은 없는 성분)사이의 곱이 벡터의 기본 연산이다.
* '''[[벡터 공간]]''': 벡터의 기본 연산을 만족하는 모든 벡터의 모음을 뜻한다.
* '''[[차원]]''': 흔히 평면을 2차원, 공간을 3차원이라고 부른다. 이때 차원을 구성하는 각각의 요소(3차원의 경우 x,y,z)는 서로 독립적인데 이에 대한 개념을 확장한 것이 바로 선형대수학의 차원이다.
* '''[[행렬]]''': 여러개의 숫자들을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한데 묶어 나타낸 성분. 벡터를 하나의 행 혹은 하나의 열로 구성된 행렬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행렬의 수학적으로 엄밀한 정의는 아니다.
보통 3차원까지의 벡터는 그림 등으로 시각적 표현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벡터는 벡터의 각 구성요소를 괄호 안에 나열함으로써 표기한다.
여러 가지 문제를 수학으로 해결하는 데 있어 선형대수학의 개념은 매우 중요한데, 선형화 혹은 선형 근사를 통해, 복잡한 비선형 방정식 문제를 간단한 선형 방정식 문제로 변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선형성 ==
선형대수학의 '''선형성'''({{llang|en|linearity}})이라는 성질은 직관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math>y = a_1 \cdot x_1 + a_2 \cdot x_2 + \cdots + a_n \cdot x_n</math>(<math>a_k</math>는 상수를, <math>x_k</math>는 변수를 가리킨다)
이와 같이 선형성은 변수의 지수승(<math>x^n</math>)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일차함수(<math>x^1</math>)와 같은 형태를 가리킨다. 선형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비선형]]이 있는데, <math>x^n, \sin x, \cos x</math> 등 일차함수와 같은 형태의 성질을 만족시키지 않는 함수들을 가리킨다. 선형의 직관적인 이해는 일차함수와 동일시해서 생각해도 좋다. 하지만 선형의 엄밀한 의미는 일차함수보다 더 확장된다. 수학적으로 정확한 선형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정의) 정의역 <math>X</math>에서 임의의 원소 <math>u, v</math>를 치역 <math>Y</math>에 대응시키는 연산 <math>T</math>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만족시킬 때 "선형"이라고 한다. 여기서 c는 임의의 상수이다.
:(1) <math>T(cu) = cT(u)</math>
:(2) <math>T(u+v) = T(u) + T(v)</math>
예를 들어 일차함수 <math>y(x)=x</math>를 생각해보자. <math>y(cu)=(cu)=c(u)=c y(u)</math>로 (1)번 조건을 만족시키고 <math>y(u+v)=(u+v)=u+v=y(u)+y(v)</math>로 (2)번조건을 만족시킨다. 그러므로 이 함수는 선형이다. 이차함수 <math>y(x)=x^2</math>의 경우에는 <math>y(cu)=(cu)^2=c^2u^2=c^2y(u)</math>로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 다른 선형연산의 예로는 [[회전변환]], 원점을 지나는 직선에 대한 [[대칭변환]], 어떤 벡터 공간에 대한 [[수직입사]] 등이 있다.
"선형"이라는 성질은 행렬과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어떤 연산이 선형이라면 그것은 행렬로 표현이 가능하며, 어떤 행렬은 반대로 어떤 선형연산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선형대수학의 행렬이론은 수학의 이론뿐만 아니라 물리학, 전자공학, 컴퓨터 그래픽, 기계공학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 학부과정 ==
학부과정에서 가르치는 선형대수학의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이 내용은 일반적으로 이와 같이 가르치는 내용이며 각 학교마다 비중있게 다루는 부분이 다를 수 있고 내용을 추가하거나 뛰어넘을 수 있다.
* [[벡터 공간|벡터]]와 [[행렬]] : 벡터의 개념과 행렬의 개념에 대해 강의한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앞의 '기초'와 [[행렬]]문서를 참고하라.
* [[가우스-요르단 소거법]]: 가우스-요르단 소거법은 행렬의 행 간의 연산이다. 이 연산은 행렬로 구성된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 계산과정을 뒷받침하는 이론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소거법의 결과로 구해진 해를 해석하는 방법도 공부한다. 가우스-요르단 소거법은 방정식의 해를 보존할 수 있는 연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 가지가 존재한다.
** 1. 행렬의 행을 그 행의 상수배만큼으로 대체하여도 그 행렬 방정식의 해는 보존된다.
** 2. 행렬의 한 행의 상수배를 다른 행에 더하더라도 그 행렬 방정식의 해는 보존된다.
** 3. 행렬의 한 행과 다른 행을 교환하더라도 그 행렬 방정식의 해는 보존된다.
* 행렬 [[연산자]]와 특정 형태의 행렬: 행렬에 관계된 연산자들과 특정한 형태의 행렬에 대해 배운다. [[전치 행렬|전치]], [[트레이스 (수학)|트레이스]], [[역행렬]]등이 중요한 행렬연산자이다. 특정한 형태의 행렬로는 [[단위행렬]], [[상삼각행렬|상부삼각행렬]], [[하삼각행렬|하부삼각행렬]], [[대칭행렬]] 등에 대해 배운다. 상부삼각행렬과 하부삼각행렬을 이용해 행렬을 표현하는 [[LU 분해|LU분해법]]도 배운다.
* [[선형독립]]: 벡터들의 일차독립에 대해 가르친다. 행렬을 통한 일차독립 판별에 대해 공부한다.
* [[행렬식]](판별식): 행렬식의 정의와 행렬식을 구하는 방법을 공부한다. 또한 대수적으로 행렬식을 표현하고 행렬식에 관계된 정리들을 배운다.
* 고윳값과 고유벡터: 행렬의 고윳값과 고유벡터에 대해 공부한다. 행렬식을 통해 고윳값을 찾고, 고윳값과 가우스 소거법을 통해 고유벡터를 찾는 과정을 익힌다. 그 외에도 고윳값과 고유벡터에 관계된 정리들에 대해 공부한다.
* [[선형연산자]]: 이 문서의 '선형'을 참조하라. 특히, 이 부분에서는 선형연산과 행렬 간의 상호성에 대해 주의 깊게 다룬다.
* [[직교행렬]]: 직교화된 연산과 행렬에 대해 공부한다. 직교행렬이란 그것의 전치행렬과 그것의 역행렬이 같은 경우를 말한다. 직교화된 연산이란 연산대상 벡터의 크기가 보존되고 벡터들의 내적이 보존되는 경우를 말한다.
* [[벡터 공간]]: 벡터 공간을 행렬을 통해 해석하는 방법을 익힌다. 선형연산과 행렬 간의 상호성과 마찬가지로 벡터 공간과 행렬 사이에는 깊은 상호성이 있다. 중요한 개념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기저 (선형대수학)|기저]], [[차원]]: 기저란, 어떤 벡터 공간을 이루는 벡터들을 말한다. 이 벡터들은 일차독립이여야 하며, 이 벡터들의 선형조합으로 그 벡터 공간의 모든 벡터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직관적인 예를 들면 x축, y축, z축은 3차원공간의 기저이다. 차원이란 기저를 구성하는 벡터들의 숫자를 말한다.
** [[기본공간]], [[차원 정리]], [[계수정리]], [[피봇정리]]: 기본공간은 행렬과 벡터 공간 사이의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기본공간에는 영공간, 행공간, 열공간 등이 있다. 차원정리, 계수정리, 피봇정리는 이 기본공간들의 차원과 기저에 대해 유용한 알고리즘을 제공한다.
** 벡터의 [[직교화]]: 직교화된 벡터들에 대해 공부한다. 직교화된 벡터들이란 다른 벡터와의 내적값이 0인 벡터들을 의미한다.
* [[그람-슈미트 직교정규화]]: 그람-슈미트 직교정규화를 통해 주어진 벡터의 집합을 직교화된 벡터의 집합으로 변환하는 법을 다룬다. 벡터의 직교화에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전개해 나간다.
* [[행렬의 닮음|상사성]]과 [[대각화]]: 상사성이란 두 행렬이 동일한 연산을 의미한다는 뜻이다. 즉, 두 행렬이 서로 다른 두 벡터 공간에서 동일한 연산을 처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상사성을 가진 두 행렬은 적당한 기저를 선택해서 서로를 표현할 수 있다. 대각화란 이 상사성을 계산 측면에서 응용한 것으로 특정 행렬을 대각행렬로 표현하는 과정이다.
* 이 외에도 복소수 [[고윳값]], 벡터 공간의 공리 등에 대해 다루기도 한다.
== 유용한 정리들 ==
* ZFC 공리계 하에서 모든 벡터 공간은 [[기저 (선형대수학)|기저]]가 존재한다. 그러나 ZF 공리계에서는 무한 차원 벡터 공간의 기저의 존재성을 보장할 수 없다. 유한 차원 벡터 공간의 기저는 [[선택 공리]]와 무관하게 항상 존재한다.
* 행렬의 역행렬이 존재할 [[필요충분조건]]은 [[행렬식]]의 값이 0이 아니어야 한다.
* 행렬의 역행렬이 존재할 필요충분조건은 행렬로 표현할 수 있는 [[선형 변환]]이 [[동형 사상]]이어야 한다.
* 행렬의 [[고윳값]]들의 곱은 행렬식의 값과 같으며, 합은 행렬의 [[대각합]]과 같다.
== 역사 ==
선형대수학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이 기원전 4세기 경에 선형연립방정식으로 이어지는 문제들을 연구한 기록이다. 현존하는 문헌 중에 가장 오래된 것은 한(漢)왕조 때인 BC 200년에서 BC 100년 사이에 쓰여진 <구장산술(九章算術)> 제8장「방정(方程)」장으로, 여기에 행렬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해법인 방정술(方程術)이 소개되어 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다양한 기록이 있으며, 최소한 동양에서는 2세기 이전부터 선형대수학 연구가 시작되었다. 「방정」장 원본을 현대 선형대수학의 용어로 라이프니츠(G. W. Leibniz, 1646-1716),세키 고와(Seki Kowa, 関孝和, 1642-1708), 가우스(J. C. F. Gauss, 1777-1855)와 연결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한 논문에 따르면,이 책에서 방정장의 영부족(贏不足, excess and deficit)을 이용하는 두 개의 미지수를 갖는 두 개의 방정식의 해법과 방정장의 대부분을 정확하게 복원하였으며, n+1개의 미지수를 갖는 n개의 방정식을 복원하여 행렬식 계산(determinantal calculation)의 가장 오래된 기록임을 확인하였다.
선형대수학의 기초가 되는 행렬과 행렬식에 대한 연구는 모두 선형연립방정식의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행렬의 개념이 행렬식의 개념보다 훨씬 나중에 소개되었다는 것이다. 행렬식의 개념은 일본인 세키 고와가 1683년에 처음 소개했으며, 2×2, 3×3, 4×4, 5×5행렬의행렬식을 구하는 방법을 찾아서 방정식의 해법을 구했다. 유럽에서는 행렬식의 개념이 1683년 라이프니츠에 의하여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그 이전에 가우스에 의하여 알려졌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기록에 의하면 서양에서는 1693년 라이프니츠가 로피탈(L'Hôpital)에게 보낸 편지에 비로소 처음 소개되었다. 라이프니츠는 1700년과 1710년에 발표한 논문에서 소개한 계수행렬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현재의 크래머(Cramer)공식에 이르는 기본 원리와 현대에서 라플라스(Laplace) 여인자 전개식이라 불리는 것의 기초를 닦았다.
근대 선형대수학의 이론적 발전은 뫼비우스에 의하여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뫼비우스는 1827년 자신의 책 ‘Barycentric Calculus’에서 기하학적 대상(점)들을 가지고 직접 연산을 하는 최초의 대수적 체계를 소개하였고 동일 직선상의 선분을 어떻게 더하는지 보였다. 그러나 이에 관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한 답을 처음으로 준 수학자가 바로 그라스만이다. 그라스만은 베를린에서 수학이 아니라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귀향하여 교사가 되었다. 그라스만은 1830년대 초부터 수학기초론을 공부하며 선형대수학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라스만은 1844년 자신의 첫 번째 책 ‘lineale Ausdehnungslehre (Extension)’에서12쪽의 서문과 16쪽의 서론에 걸쳐 자신의 저술 의도에 대하여 철학적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여기서 보인 완전히 추상적인 접근은 ‘n차원 공간’과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곱셈’이라는 새로운 수학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1844년 그라스만은 또한‘벡터들 사이의 내적(inner product)’을 정의하여 ‘벡터대수(vector algebra)’를 연구하였다. 행렬 대수는 행렬곱셈을 곱셈 연산으로 하는 벡터대수의 일반화로 볼 수 있는데, 벡터의 내적은 행렬 중 특별한 경우인 1×n 행렬과 n×1 행렬의 곱셈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벡터대수는 행렬대수의 특별한 경우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라스만이 제시한 새로운 대수적 체계를 서술하는 혁명적인 아이디어와 난해한 기술방법은 큰 장애가 된다. 가우스는 1844년 12월에 그라스만에게 쓴 편지에서 “독자에게 익숙한 용어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뫼비우스가 1846년 1월에 아펠트(E. F. Appelt, 1812-1859)에게 쓴 편지에서는 “그라스만의 책은 이해하기 어려워서 한 페이지를 넘길 수가 없었다.”고 썼다. 또 엥겔(F. Engel, 1861-1941)은 18권의 ‘Gesammelte(전집) Werke, Band 3’에서 그라스만의 업적을 실으면서 그의 업적과 출판이 어디서도 주목받지 못했음을 서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라스만은 자신의 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책을 다시 쓰기 시작하여 1861년 10월에 수정을 마치고, 1862년 ‘The second Ausdehnungslehre’ 300 권을 모두 자신의 비용으로 인쇄했다. 이 책은 철학적 설명 없이 모두 정의-정리-증명(definition-theorem-proof)형식으로 썼는데(Fearnley-Sander, 1979), 여기서 제시한 내용 전체를 모두 그라스만이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벌써 선형대수학의 거의 모든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한 그 완성도는 정말 놀랄 만하다. 그가 다룬 선형대수학의 내용을 현대적 용어로 쓰면 다음과 같다.
‘일차독립, 차원, 부분공간, 정사영, 좌표변환, 내적과 외적, 선형연립방정식의 해법, 직교, 선형변환, 선형변환의 행렬표현, rank-nullity 정리, 고유값, 고유공간, 특성방정식, 행렬의 대각화, 행렬분해, law of inertia, 미분방정식에의 응용, … ’
이후 1888년 페아노가 그라스만의 업적을 소개하고, 1918년 와일이 이를 한번 더 인용하면서 선형대수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 다음은 실베스터, 케일리 등 저명한 여러 수학자들의 연구를 거치면서 현대 선형대수학의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 같이 보기 ==
* [[기하적 대수학]]
* [[선형 계획법]]
* [[선형 회귀]]
* [[수치선형대수학]]
* [[변환행렬]]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 {{서적 인용|저자=김경호|제목=선형대수학의 이해|판=개정판|날짜=2013-09-02|출판사=교우사|위치=서울|isbn=978-89-8172-012-4|url=http://kyowoo.co.kr/bbs/bbs/board.php?bo_table=internal_book&wr_id=1675|확인날짜=2013-09-13|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414091239/http://kyowoo.co.kr/bbs/bbs/board.php?bo_table=internal_book#|보존날짜=2014-04-14|url-status=dead}}
* {{서적 인용|저자=조용욱|제목=선형대수학원론|출판사=교우사|위치=서울|날짜=2000}}
* Lee, S.-G., Lee, J. H., & Ham, Y. M. (2012). 초기 선형대수학의 역사.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26(4), 351–362. |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201209857784418&dbt=NART
{{선형대수학}}
{{수학 분야}}
{{전거 통제}}
[[분류:선형대수학| ]]
[[분류:수치해석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Kernel Layout.svg|섬네일|200px|커널이 응용 소프트웨어를 컴퓨터 하드웨어에 연결하고 있다.]]
[[컴퓨터 과학]]에서 '''커널'''({{lang|en|kernel}})은 컴퓨터 [[운영 체제]]의 핵심이 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시스템의 모든 것을 완전히 제어(control)한다.<ref name="Linfo">{{웹 인용| url=http://www.linfo.org/kernel.html | title=Kernel | website=Linfo | publisher=Bellevue Linux Users Group | accessdate=15 September 2016}}</ref> 운영 체제의 다른 부분 및 [[응용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核心)<ref>[https://terms.naver.com/entry.nhn?cid=209&docId=827017&mobile&categoryId=209 컴퓨터인터넷IT용어대사전-핵심]</ref>이라고도 한다.
== 커널의 역할 ==
커널은 운영 체제의 핵심 부분이므로, 커널의 역할 역시 운영 체제의 핵심 역할이라 할 수 있다.
* 보안
: 커널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프로세스]]의 [[보안]]을 책임진다.
* 자원 관리
: 한정된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컴퓨터 프로그램|프로그램]]의 실행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프로세스에 처리기를 할당하는 것을 스케줄링이라 한다.
* 추상화
: 같은 종류의 [[컴퍼넌트|부품]]에 대해 다양한 [[하드웨어]]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문제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커널은 운영 체제의 복잡한 내부를 감추고 깔끔하고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 (컴퓨팅)|인터페이스]]를 하드웨어에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하드웨어 추상화]](같은 종류의 장비에 대한 공통 명령어의 집합)들을 구현한다. 이 하드웨어 추상화는 [[프로그래머]]가 여러 장비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돕는다.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은 제조사의 장비 규격에 대한 특정한 명령어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장치 드라이버|드라이버]]에 의지한다.
== 역사 ==
=== 초기의 커널 ===
초창기의 컴퓨터에서 운영 체제 커널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다. 초기의 프로그램은 하드웨어 추상화나 운영 체제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컴퓨터만으로 불러들인 다음 실행될 수 있었으며, 이것은 초창기 컴퓨터들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전원을 껐다가 켬으로써 다시 입력자료를 읽어들여야 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사람들은 [[로더 (컴퓨팅)|로더]]와 [[디버거]] 같은 작은 프로그램들이 상주해 있는 것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교체하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유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로더, 디버거들이 초기 운영 체제 커널의 기초가 되었다.
== 종류 ==
* '''[[모놀리식 커널|단일형 커널]]'''(monolithic kernel) - 커널의 다양한 서비스 및 높은 수준의 하드웨어 추상화를 하나의 덩어리(주소 공간)로 묶은 것이다. 운영 체제 개발자 입장에서 유지 보수가 일반적으로 더 어려우나 성능이 좋다.
* '''[[마이크로커널]]'''(microkernel) - 하드웨어 추상화에 대한 간결한 작은 집합을 제공하고 더 많은 기능은 [[서버]]라고 불리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공한다.
* '''[[하이브리드 커널|혼합형 커널]]'''(hybrid kernel) - 성능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코드를 커널 공간에 넣은 점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은 순수 마이크로커널과 비슷하다. '''수정 마이크로커널'''이라고도 한다.
* '''[[마이크로커널#나노커널|나노커널]]'''(nanokernel) - 실질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책임진다.
* '''[[엑소커널]]'''(exokernel) - 낮은 수준의 하드웨어 접근을 위한 최소한의 추상화를 제공한다. 전형적으로 엑소커널 시스템에서는 커널이 아닌 [[라이브러리 (컴퓨팅)|라이브러리]]가 단일형 커널 수준의 추상을 제공한다.
=== 단일형 커널 ===
{{본문|모놀리식 커널}}
[[파일:Kernel-monolithic.svg|섬네일|300px|right|단일형 커널의 구조]]
단일형 커널은 하드웨어 위에 높은 수준의 가상 계층을 정의한다. 높은 수준의 가상 계층은 기본 연산 집합과 [[관리자 모드]]에 작동하는 [[모듈 (프로그래밍)|모듈]]인 [[프로세스]] 관리, [[동시성 (컴퓨터)|동시성]], [[메모리 관리]] 등의 운영 체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콜]]으로 되어 있다.
이 연산들을 제공하는 모든 모듈이 전체로부터 분리되어 있더라도 모든 모듈이 같은 주소 공간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코드의 집적도는 매우 조밀하며 수정하기 어렵고 한 모듈의 버그는 시스템 전반을 멈추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구현이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되면 구성 요소의 내부 집적이 내부의 시스템 이용을 효과적이게 하여 좋은 단일형 커널은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일형 커널의 지지자들은 코드의 정확성 여부와 그런 코드(부정확한 코드)가 커널에 포함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그것은 마이크로커널에 비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주장한다.
[[리눅스]], [[FreeBSD]], [[솔라리스 (운영 체제)|솔라리스]]와 같은 최신의 단일형 커널은 실행 모듈을 실시간으로 읽어들일 수 있다. 실시간으로 실행 모듈을 읽는 특징은 커널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손쉽게 확장할 수 있게 커널 공간의 코드의 양을 최소한으로 유지시켜 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NT]] 제품군(NT, 2000, XP, 2003, 비스타,7,8,8.1,10)은 처음에는 혼합형 커널이었으나 나중에 나온 것들은 단일형 커널로 바뀌었다. [[윈도우 NT]] 시리즈는 상위의 서비스들을 '''NT executive'''이라는 서버로 구현하였다. [[Win32]] 특성은 처음에는 사용자 모드의 서버 형태로 구현되었으나, 최근 버전에서는 관리자 주소 영역으로 이동하였다. 다양한 서버들이 로컬 프로시저 콜(LPC: Local Procedure Call)이라 불리는 주소 영역간 매커니즘을 통해 통신하며,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공유 메모리를 이용한다.
주로 다음 운영 체제들의 커널이 단일형 커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유닉스]]
* [[BSD]]
* [[리눅스]]
* [[솔라리스 (운영 체제)|솔라리스]]
* [[윈도우 NT]]
* [[벨로나2]]
* [[AIX (운영 체제)|AIX]]
* [[AGNIX]]
=== 마이크로커널 ===
{{본문|마이크로커널}}
[[파일:Kernel-microkernel.svg|섬네일|right|300px|마이크로커널의 구조]]
마이크로커널은 하드웨어 위에 매우 간결한 추상화를 정의한다. 기본 연산 집합과 운영 체제 서비스를 구현한 [[스레드 관리]], [[주소 공간]], [[프로세스간 통신]]의 작은 [[시스템 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커널이 제공하는 [[컴퓨터 네트워킹|네트워킹]]과 같은 다른 서비스들은 사용자 공간 프로그램인 '''서버'''로 구현한다.
운영 체제는 서버를 다른 일반적인 프로그램처럼 간단히 시작하고 끌 수 있다. 이를테면 네트워킹 지원이 필요 없는 작은 시스템에서는 간단히 서버를 끄면 된다. 이 경우 전통적인 시스템에서는 [[컴파일러|재컴파일]]이 필요했고 일반 사용자의 능력 밖의 일이다. 이론적으로 마이크로커널에서 시스템은 더 안정적이다. 서버가 중단될 때 커널의 충돌이 아니기 때문에 단 하나의 프로그램만 내려버리면 된다.
그러나 서버가 실패한 후 시스템 상태도 잃어버릴 경우 응용 프로그램이 계속 수행되는 것은 그 응용 프로그램이 막 복사된 다른 서버를 이용하게 되더라도 보통은 매우 힘들다. 예를 들어 [[TCP/IP]] 연결을 요구하는 (이론적인) 서버가 다시 시작되면 응용 소프트웨어는 연결이 "끊어졌습니다."라고 말하고 서버의 새 인스턴스를 찾아서 다시 연결한다. 그러나 파일과 같은 다른 시스템 객체는 이렇게 편리한 [[의미론]]이 없다. 이러한 편리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다. 기록할 정보들은 모두 미리 보관해 두어야 한다. 서버 간의 하나의 서버를 다시 시작할 때 중요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트랜잭션]], [[복제 (컴퓨터)|복제]], [[응용 대조점|대조점]]의 [[데이터베이스]] 기술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커널은 전통적인 디자인의 수행을 잘못하고 때로는 극적이다. 이유는 응용과 서버 간의 자료 교환을 위해 커널을 출입하는 [[문맥 교환]] 때문이다. 주의 깊은 조율이 오버헤드를 극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믿어져 왔으나 90년대 중반부터 대부분의 연구원들은 시도를 포기했다. 최근에 새 마이크로커널은 성능을 최우선으로 설계하며 이 문제를 넓은 부분에서 다루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체제 시장은 자기 몸 사리며 마이크로커널 설계에 소극적이다.
마이크로커널과 마이크로커널에 기반한 운영 체제의 예
* [[AmigaOS]]
* [[Amoeba]]
* [[ChorusOS]]
* [[EROS]]
* [[Haiku]]
* [[K42]]
* [[LSE/OS]] ([[나노커널]])
* [[KeyKOS]] ([[나노커널]])
* [[L4 마이크로커널]]
* [[Mach (커널)]] - [[GNU 허드]], [[넥스트스텝]], [[오픈스텝]], [[macOS]]에 사용됨.
* [[MERT]]
* [[미닉스]]
* [[MorphOS]]
* [[NewOS]]
* [[QNX]]
* [[Phoenix-RTOS]]
* [[RadiOS]]
* [[Spring operating system]]
* [[VSTa]]
* [[심비안 OS]]
=== 혼합형 커널(수정 마이크로커널) ===
{{본문|하이브리드 커널}}
[[파일:Kernel-hybrid.svg|frame|right|혼합형 커널의 구조]]
혼합형 커널은 본질적으로 마이크로커널을 따르나, 일부 커널의 비(非)본질적 기능이더라도 사용자 레벨에서 수행될 때 성능상 느린 코드들을 커널 레벨에서 수행하도록 수정한 것을 말한다. 이는 다양한 운영 체제 개발자들이 마이크로커널 기반의 설계를 받아들이던 시점에 순수한 마이크로커널의 성능상의 한계를 인식하고 타협한 결과이다.
예를 들어, [[macOS]]의 커널인 [[XNU]]는 Mach 커널 3.0 마이크로커널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전통적인 마이크로커널 설계의 지연 현상을 줄이기 위해 BSD 커널의 일부 코드들을 들여와 동일한 주소 영역에서 실행하고 있다.
[[DragonFly BSD]]는 첫 번째 비 Mach 기반의 BSD OS로 혼합형 커널 구성을 적용한 예이다.
하이브리드 커널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도 포함된다.
* [[ReactOS]]
* [[BeOS]] 커널
* [[넷웨어]] 커널
혼합형 커널이라는 말을 부팅 후에 모듈을 읽어들일 수 있는 단일형 커널과 혼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혼합형 커널은 단일형 커널과 마이크로커널 설계 양쪽의 구조적 개념과 작동방법에 대한 특히 메시지 전달과 어떤 중요하지 않은 코드는 사용자 공간에 들어가는 반면 어떤 코드는 성능의 이유로 커널 공간에 포함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다.
=== 엑소커널 ===
[[파일:Kernel-exo.png|frame|right|엑소커널의 구조]]
{{본문|엑소커널}}
엑소커널은 [[운영 체제]] 설계에 대한 급진적인 신개념으로 [[말단 이론]]을 따르는 수직 구조의 운영 체제이다. 엑소커널의 구상은 개발자에게 강제적인 추상화를 줄여 하드웨어 추상화에 대해 선택지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다. 엑소커널은 기능이 보호를 보장하는 것과 자원을 [[분배]]하는 것만 하기에 매우 작아 편익보다 단순함을 제공한다. 이런 특성은 오히려 모든 사용자가 각기 실제 호스트 컴퓨터의 자원을 [[에뮬레이터|모방한]] 컴퓨터를 받는 [[VM (운영 체제)|VM/370]] 운영 체제와 비슷하다. 반면에 모놀리식 커널이든 마이크로 커널이든 전통적인 커널 설계는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HAL)이나 장치 드라이버 아래 자원을 숨김으로써 하드웨어를 추상화한다. 한 예로 전통적인 시스템에서 물리 메모리가 할당할 때 실제 위치를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오프셋과 [[기억 관리 장치]]를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노커널 ===
[[TUNES|TUNES Project]] [https://web.archive.org/web/20190602150238/http://tunes.org/]와 [[UnununiumOS]] [https://web.archive.org/web/20191030094512/http://unununium.org/]는 노커널[https://web.archive.org/web/20051025085132/http://cliki.tunes.org/No-Kernel] 실험이다. 노커널 소프트웨어는 단일 중앙 입구의 제약이 없다.
== 모놀리식 커널 대 마이크로 커널 논쟁 ==
1990년대 초기 모놀리식 커널은 진부한 것으로 여겨졌다. [[리누스 토르발스]]와 [[앤드류 타넨바움]]간에 일어난 [[리눅스]]의 설계인 모놀리식 커널과 마이크로커널에 대한 [[프레임 워]]는 유명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21003060514/http://www.dina.dk/~abraham/Linus_vs_Tanenbaum.html] [https://www.google.com/groups?threadm=12595%40star.cs.vu.nl]
타넨바움과 토르발스의 토론에 제시된 두 진영의 의견은 일장일단이 있다.
두 진영의 성공 사례가 있다. 모놀리식 커널은 정확한 설계가 쉽고 마이크로커널 기반 시스템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다. 반대로, 마이크로커널은 종종 임베디드 로봇 산업이나 의료 컴퓨터 등에 이용될 수 있다. 운영 체제의 컴포넌트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고 메모리 공간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근대의 모듈을 읽어오는 모놀리식 커널에서도 이런 것은 불가능하다.
[[Mach]]는 일반적인 용도의 마이크로커널로 알려졌지만 특별한 용도로 설계된 마이크로커널도 있다. [[L4 마이크로커널|L3]]는 마이크로커널이 느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L4 마이크로커널|L4]]는 L3의 후예로 [[Fiasco]] 구현으로 대중적인데 L4 프로세스들과 별도의 공간에서 [[리눅스]] 구동이 가능하다. 이런 특성의 스크린샷은 freshmeat.net에서 구할 수 있다. [[Pistachio]]라 불리는 새 버전도 역시 가능하다.
[[QNX]]는 1980년 초에 나타난 운영 체제로 극 최소주의 마이크로커널 설계로 이루어졌다. 이 시스템은 Mach가 목표로 했던 마이크로커널 이념을 더 성공적으로 이루었다. QNX는 [[우주 왕복선]]의 로봇 팔과 (작은 실수가 수십억의 손실을 입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의 거울 등의) 오차에 민감한 유리를 닦는 기계에도 적용되었다.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운영 체제]]
* [[셸]]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https://web.archive.org/web/20091021045356/http://sourceforge.net/softwaremap/trove_list.php?form_cat=144 소스포지의 운영 체제 커널]
* [https://web.archive.org/web/20080510161208/http://freshmeat.net/browse/144/ Freshmeat의 운영 체제 커널]
* [https://web.archive.org/web/20080720154135/http://www.pdos.lcs.mit.edu/exo.html MIT 엑소커널 운영 체제]
* [https://web.archive.org/web/20110621235229/http://www.cis.upenn.edu/~KeyKOS/NanoKernel/NanoKernel.html KeyKOS 나노커널 구조], [[1992년]] [[노르만 하르디]]저
* [http://www.usenix.org/publications/library/proceedings/sf94/full_papers/minshall.a 넷웨어 운영 체제 개론], [[1994년]] Drew Major, Greg Minshall, Kyle Powell 저 (넷웨어 운영 체제 뒤의 기본 구조).
{{운영 체제}}
{{전거 통제}}
[[분류:운영 체제 커널| ]]
[[분류:운영체제 기술]]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두 다른 뜻|운영 체제의 한 계열|개념|디스크 운영 체제|||}}
[[파일:FreeDOS Beta 9 pre-release5 (command line interface) on Bochs sshot20040912.png|오른쪽|섬네일|400px|명령 줄 인터페이스, 디렉터리 구조, 버전 정보를 보여주고 있는 [[프리도스]]의 스크린샷.]]
'''도스'''({{llang|en|disk operating system}}<ref>{{서적 인용|last=Murdock|first=Everett|제목=DOS the Easy Way|publisher=EasyWay Downloadable Books|year=1988|isbn=0-923178-00-7}}</ref>, 디스크 오퍼레이팅 시스템, '''DOS''')는 [[디스크 운영 체제]]의 일종으로서<ref>{{서적 인용|author-last=Murdock |author-first=Everett |title=DOS the Easy Way |publisher=EasyWay Downloadable Books |year=1988 |isbn=0-923178-00-7}}</ref> 디스크에 읽고 쓰기 등의 명령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명령 줄 인터페이스|명령 줄 기반]]이다.
1981년부터 1995년까지, 또 부분적으로 MS-DOS 기반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윈도우 95|95]], [[윈도우 98|98]], [[윈도우 미|미]])를 포함한 2000년까지는 [[MS-DOS]]가 [[IBM PC 호환기종]] 시장을 장악하였다. 도스는 [[MS-DOS]], [[PC DOS]], [[DR-DOS]], [[프리도스]], [[ROM-DOS]], [[PTS-DOS]]를 포함한 비슷한 명령 줄 시스템의 계열이다.
이 시스템들 중 어느 것도 간단히 "도스"라고 불리진 않았다. (1960년대의 이와 관련이 없는 [[DOS/360|IBM 메인프레임 운영 체제]]에만 사용되었음) 이와 무관한 수많은 비[[x86]] 마이크로컴퓨터 [[디스크 운영 체제]]는 "도스"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ref>[http://www.dictionary.com/browse/dos Dictionary.com] {{web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1112185542/http://www.dictionary.com/browse/dos |date=2017-11-12}}</ref> 이들을 사용하는 컴퓨터에 대해 논할 때 단순히 "도스"라고 부르곤 했다. ([[아미가도스]], [[AMSDOS]], [[애플 도스]], [[아타리 도스]], [[코모도어 도스]], [[CSI-DOS]], [[프로도스]], [[TRSDOS]])
== 역사 ==
=== 초기의 도스 ===
[[디지털 리서치]]의 [[CP/M]]이 가장 대표적인 도스의 원형이다. 8비트 개인용 컴퓨터에는 CP/M이 널리 사용되었으나 [[애플 II]]는 독자적인 [[애플 도스]](정식 명칭은 그냥 DOS)를, [[MSX]]는 [[MSX-DOS]]를 썼다. 이들 컴퓨터도 나중에 [[CP/M]]을 지원하지만 디스크의 포맷이 달라서 서로 바꾸어 쓸 수는 없었다. [[IBM-PC]]에서는 이를 모방한 [[QDOS]]로부터 [[PC-DOS]]와 [[MS-DOS]]가 나왔으며, 나중에 CP/M은 16비트 버전인 CP/M-86 바탕으로 [[DR-DOS]]로 나왔다.
현재는 DR-DOS의 후기작인 [[오픈도스]]와, [[NTFS]] 등을 지원하는 공개 도스 프로젝트인 [[프리도스]]가 있다. [[MS-DOS]]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가장 보편적으로 쓰인 도스이다. [[PC-DOS]]는 [[IBM]]의 도스이다. 버전 5.0까지는 사실상 MS-DOS와 같은 제품이었으나 그 이후 추가된 내용이 달라졌다. [[DR-DOS]]는 [[디지털 리서치]]사에서 만든 도스이다. 이것은 나중에 [[노벨 도스]](Novell DOS)로 바뀌었다가 다시 [[칼데라 오픈 도스]](Caldera OpenDOS)로 바뀐다.
=== 쇠퇴 ===
{{본문|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역사}}
[[윈도우 3.1]] 이하의 버전과 같이 초기 버전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는 별도 버전의 도스 위에서 실행되었다.<ref name="emulate"/> 1990년대 초에 윈도우의 그래픽 셸은 도스 시스템에서 많이 이용되었다. 1995년에 [[윈도우 95]]가 별도의 도스 라이선스를 요구하지 않은 독립형 운영 체제로 번들되었다. 윈도우 95(및 이를 따랐던 윈도우 95과 ME)는 기본 [[운영 체제 커널|OS 커널]]을 인계 받았지만 MS-DOS 구성 요소는 호환성을 위해 그대로 남겨두었다. 윈도우 미를 제외한 윈도우 95, 98과 더불어 MS-DOS 구성 요소는 윈도우를 시작하지 않고도 구동이 가능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smartcomputing.com/Editorial/article.asp?article=articles/archive/95win/95win21/95win21.asp&guid= |title=Finding The DOS In Windows 95 |work=Smart Computing |date=March 1996 |accessdate=2008-07-12}}{{cbignore|bot=medic}}</ref><ref name="various-77715">{{웹 인용 | url = http://blogs.msdn.com/b/oldnewthing/archive/2007/12/24/6849530.aspx | title = What was the role of MS-DOS in Windows 95? | first = Raymond | last = Chen | work = The Old New Thing - Site Home - MSDN Blogs | date = December 24, 2007 | accessdate = February 5, 2014 | archiveurl = https://web.archive.org/web/20140205100822/http://blogs.msdn.com/b/oldnewthing/archive/2007/12/24/6849530.aspx | archivedate = 2014년 2월 5일 | url-status = live }}</ref><ref name="various-42623">{{웹 인용 | url = http://support.microsoft.com/kb/138996 | title = Description of Restarting Computer in MS-DOS Mode | author = <!--Staff writer(s); no by-line.--> | work = support.microsoft.com | date = January 19, 2007 | accessdate = February 5, 2014 | archiveurl = https://web.archive.org/web/20140205101959/http://support.microsoft.com/kb/138996 | archivedate = 2014년 2월 5일 | url-status = live }}</ref> [[윈도우 NT]] 계열 운영 체제가 널리 사용되면서, 윈도우 사용을 위해 더 이상 도스가 필요없게 되자 PC 사용자들 다수가 도스를 직접 사용하는 일은 중단되었다.
=== 계속된 이용 ===
2012년 기준으로, [[프리도스]], [[DR-DOS]], [[ROM-DOS]], [[PTS-DOS]], [[RxDOS]], [[REAL/32]]와 같은 도스 운영 체제를 이용할 수 있다. [[델]], [[휴렛 패커드|HP]]를 포함한 일부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FreeDOS를 [[OEM]] 운영 체제를 포함한 컴퓨터들을 판매한다.<ref>{{웹 인용 |url=http://www.freedos.org/jhall/blog/?yr=2007 |title=Jim Hall's blog - 2007 |date=2007-07-13 |access-date=2008-06-12 |author-last=Hall |author-first=Jim |author-link=James Hall (programmer)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21025185935/http://www.freedos.org/jhall/blog/?yr=2007 |archivedate=2012-10-25 |df= }}</ref><ref>{{웹 인용 |url=http://www.dell.com/content/topics/segtopic.aspx/e510_nseries?c=us&cs=19&l=en&s=dhs |title=Dell PCs Featuring FreeDOS |access-date=2008-06-14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319090122/http://www.dell.com/content/topics/segtopic.aspx/e510_nseries?c=us&cs=19&l=en&s=dhs |archivedate=2008-03-19 |df= }}</ref>
==== 임베디드 시스템 ====
하드웨어에 직접 접근하는 도스 구조는 임베디드 장치에서 이용할 때 매우 이상적이다. 최신 판의 DR-DOS가 현재에도 이 시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drdos.com/products/drdos703.htm|title=DR-DOS Embedded DOS|accessdate=2008-09-26|archive-date=2008-12-21|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1221174616/http://www.drdos.com/products/drdos703.htm|url-status=dead}}</ref> ROM-DOS가 [[캐논 파워샷 프로]] 70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findarticles.com/p/articles/mi_m0EIN/is_1999_Feb_23/ai_53930374|title=Datalight DOS Selected for Canon's New Line of Digital Still Cameras|publisher=Business Wire|date=1999-08-24|accessdate=2008-09-26}}</ref>
==== 에뮬레이션 ====
[[리눅스]] 하에서 도스 프로그램들을 거의 네이티브 속도로 구동할 수 있는 [[DOSEMU]]라는 리눅스 네이티브 [[가상 머신]]을 이용하여 여러 도스 사본들을 실행할 수 있다. [[도스박스]]를 포함하여 여러 버전의 유닉스에서 도스를 구동하기 위한 다른 수많은 [[에뮬레이터]]들이 있다.<ref name="DOSBox"/><ref>{{웹 인용|url=http://www.dosemu.org/|title=DOSEMU Home|date=2007-05-05|accessdate=2008-07-03|author=}}</ref>
도스 에뮬레이터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하에서 게임이나 다른 도스용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기에 적절한 방법인데, 현대 버전은 도스와의 완전한 호환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운영 체제에서 오래된 게임을 즐기도록 고안된 [[도스박스]]가 대표적인 예이다.<ref name="emulate">{{웹 인용|url=http://apcmag.com/how_to_coax_retro_dos_games_to_play_on_vista.htm|title=HOW TO: Coax retro DOS games to play on Vista|date=2006-10-13|accessdate=2008-07-03|first=James|last=Bannan}}</ref><ref name="DOSBox">{{웹 인용|url=http://www.dosbox.com/information.php|title=DOSBox Information|accessdate=2008-05-18}}</ref> 다른 대안으로는 [[:분류:x86 에뮬레이터|PC 에뮬레이터]] 상에서 도스 운영 체제의 사본으로 도스 응용 프로그램들을 구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오버헤드는 증가되지만 더 나은 호환성을 제공한다.<ref>{{웹 인용|url=http://www.winvistatips.com/dos-games-on-vista-a102.php|title=DOS Games on Vista|date=2008-03-11|accessdate=2008-09-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917134721/http://www.winvistatips.com/dos-games-on-vista-a102.php|보존날짜=2008-09-17|url-status=dead}}</ref>
== 설계 ==
모든 MS-DOS형 운영 체제들은 [[인텔 x86]] 호환 [[중앙 처리 장치|CPU]]를 갖춘 컴퓨터, 주로 [[IBM PC|IBM-PC]] 및 [[IBM PC 호환기종|호환기종]]에서 동작한다. 특정 기계에 의존적인 MS-DOS 버전들은 수많은 비 IBM 호환 [[x86]] 기반 컴퓨터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여기에는 제조업체 이름을 딴 [[마이크로소프트]]의 배포판에서부터 비 IBM-PC 호환 하드웨어와 동작하도록 설계된 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응용 프로그램들이 직접 하드웨어 접근 대신 도스 API를 사용하는 한 IBM-PC 비호환 머신들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1985년, 디지털 리서치는 또한 모토로라 68000 CPU용 [[컨커런트 도스 68K]] 버전 및 1990년대 초에 모토로라 CPU용 [[DOS/NT]] 파생 오리지널 [[프리도스]] 커널 [[DOS-C]]가 있었다. 이 시스템들이 도스 구조와 유사하긴 했지만, 응용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x86이 아닌 CPU의 비호환 명령 집합으로 인해 이진 호환성이 없었다. 그러나 고급 언어로 작성된 응용 프로그램들은 쉽게 포팅이 가능했다.
도스는 [[재진입성|재진입성이 없는]] 기본 [[커널]] 기능들을 갖춘 단일 사용자, 싱글태스킹 운영 체제이다. 즉, 한 번에 하나의 프로그램 해당 커널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도스 스스로는 하나 이상의 프로그램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없다. 도스 커널은 문자 입출력, 파일 관리,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 적재 및 종료와 같이 [[MS-DOS API|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함수]]를 제공한다.
도스는 기본적으로 배치 파일([[파일 확장자]]는 <code>.BAT</code>)을 통해 [[셸 스크립트]]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들은 텍스트 파일로서, 문서 편집기를 이용해서 작성이 가능하다. 컴파일된 프로그램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행되며, 배치 파일의 각 줄을 명령 단위로 실행한다. 배치 파일은 또한 여러 내부 명령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GOTO]]와 [[조건문]]을 들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computerhope.com/batch.htm|title=Batch File Help|accessdate=2008-09-10|publisher=computerhope.com}}</ref> [[GOSUB]] 및 단순 산술은 DR-DOS COMMAND.COM 및 [[4DOS]]와 같은 일부 서드 파티 셸을 통해 지원되지만, 실질적인 형태의 프로그래밍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이 운영 체제는 문자 기반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허용하는 API를 제공하지만 [[그래픽 카드]], [[컴퓨터 프린터|프린터]], [[마우스]]와 같은 [[컴퓨터 하드웨어|하드웨어]] 대부분의 접근을 위한 것은 아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하드웨어에 접근하게 하려면 각 프로그램이 개별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맞는 자체 [[장치 드라이버]]를 갖추어야 했다.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은 사양을 공개하여 대중화된 응용 프로그램들을 위한 장치 드라이버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해야 했다.<ref>{{웹 인용|url=http://www.zingtech.com/features/gamedev/gnewprog.htm|title=ZINGTECH - Guide to the New Game Programmer|accessdate=2008-09-02|last=Matczynski|first=Michael}}</ref>
=== 부트 시퀀스 ===
* PC 호환 컴퓨터의 [[부팅|부트스트랩 로더]]([[마스터 부트 레코드|MBR]] 또는 [[부트 섹터]])는 디스크의 첫 섹터인 [[Track0]]에 위치한다. [[롬 바이오스]]는 이 섹터를 주소 0000h:7C00h의 메모리에 불러들이고 오프셋 +1FEh의 55h AAh 서명을 보통 검사한다.
* 로드된 부트 섹터가 [[마스터 부트 레코드]](MBR)로 간주되면, 그 자신을 메모리의 0000h:0600h에 재할당하며<ref name="dewassoc_com-master_boot_record">{{웹 인용|제목=The Master Boot Record (MBR) and What it Does|url=http://www.dewassoc.com/kbase/hard_drives/master_boot_record.htm|확인날짜=2016-07-09|archive-date=2013-05-27|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30527211902/http://www.dewassoc.com/kbase/hard_drives/master_boot_record.htm|url-status=dead}} 090912 dewassoc.com</ref>, 그렇지 않다면 이 단계는 무시된다.
* 0000h:7C00h에 위치하는 섹터 콘텐츠는 현재 VBR을 이룬다. VBR은 운영 체제에 특화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동작이 도스 버전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도스 버전끼리 교환할 수 없다.
* VBR이 IO.SYS/IBMBIO.COM 파일의 처음 3개의 섹터만 메모리에 불러들이는 현대의 도스 버전에서는 로드된 부분에는 다른 부트 로더를 포함하며, 이는 0000h:0500h에 저장된 루트 디렉터리 정보를 이용하여 메모리의 나머지 부분을 읽어들인다.
* 도스 시스템 초기화 코드가 내장 장치 드라이버를 초기화한 다음 MS-DOS 시스템의 [[MSDOS.SYS]]에 위치한 도스 커널을 메모리로 불러들인다. 윈도우 9x의 경우 도스 시스템 초기화 코드와 내장 장치 드라이버와 도스 커널은 하나의 IO.SYS 파일에 병합되어 있으며 MSDOS.SYS는 텍스트 구성 파일로 사용된다.
* 그 뒤 [[CONFIG.SYS]] 파일을 읽어들여 구성 매개변수들을 [[구문 분석]]한다. SHELL 변수는 [[COMMAND.COM]]을 기본으로 하는 셸의 위치를 지정한다.
* 셸을 불러들여 실행한다.
* 그 뒤 시작 배치 파일 [[AUTOEXEC.BAT]]이 셸에 의해 실행된다.<ref name="evergreen_edu-config-sys">{{웹 인용|title=CONFIG.SYS Commands|url=http://academic.evergreen.edu/projects/biophysics/technotes/program/config-sys.txt|확인날짜=2016-07-09|archive-date=2009-05-02|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90502033350/http://academic.evergreen.edu/projects/biophysics/technotes/program/config-sys.txt|url-status=}} 090913 academic.evergreen.edu</ref><ref>{{웹 인용|url=http://www.pcguide.com/ref/hdd/file/structBoot-c.html|title=The DOS Boot Process|work=The PC Guide|last=Kozierok|first=Charles|year=2001|accessdate=2008-09-02}}</ref>
=== 파일 시스템 ===
도스는 [[8.3 파일 이름]]을 지원하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며, 여기에서 파일 이름이 8자, 확장자의 경우 3자를 사용한다는 뜻이다. 도스 2를 기점으로 계층적 디렉터리가 지원된다. 또, 각 디렉터리는 8.3 형식이지만 최대 디렉터리 경로 길이는 64자인데, 이는 도스가 관리하는 내부적인 현재 디렉터리 구조(CDs) 테이블 때문이다. 드라이브 이름을 포함하여, 도스가 온전히 지원하는 최대 길이는 마지막의 널 바이트를 포함, "드라이브:\경로\파일명.확장자"를 이용하여 80자이다.
도스는 [[파일 할당 테이블]](FAT) 파일 시스템을 사용한다. 본래 드라이브 당 최대 4078개의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FAT12]]였다. 도스 3.0에는 16비트 할당 엔트리를 사용하여 드라이브 당 최대 65517개의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FAT16]] 지원을 추가하였다. 도스 3.31은 32 MB 드라이브 제한을 제거하고 최대 2 GB까지 지원하는 FAT16B의 지원을 추가하였다. 마지막으로 MS-DOS 7.1(윈도우 9x의 도스 구성 요소)은 32비트 핟랑 엔트리를 사용하는 [[FAT32]]의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하드 드라이브를 최대 137 GB 이상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도스 3.1을 시작으로 파일 리다이렉터 지원이 도스에 추가되었다. 초기에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으나 나중에는 [[MSCDEX]]를 이용한 CD-ROM 드라이브 지원에 사용되었다. IBM PC DOS 4.0 또한 IFS(installable file system)를 지원했으나 사용되지 않아 도스 5.0에서 제거되었다.
==== 드라이브 명명 계획 ====
{{본문|드라이브 문자 할당}}
도스에서 드라이브들은 식별 가능한 문자들을 가리킨다. 표준화된 관습으로, "A'와 "B"는 [[플로피 디스크|플로피 드라이브]]를 위해 할당한다. 오직 하나의 플로피 드라이브를 가진 시스템에서 도스는 이 드라이브에 두 개의 문자를 할당하며, 프로그램들이 이들을 교체할 때 사용자에게 디스크를 스왑할 것인지 묻게 된다. 플로피에서 플로피로 복사하거나 다른 곳에서 데이터를 접근하는 동안 특정 플로피로부터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할 때 이용된다. [[하드 디스크|하드 드라이브]]들은 본래 문자 "C"와 "D'로 할당되었다. 도스는 드라이브 당 하나의 활성 파티션만 지원할 수 있었다.
==== 예약된 장치 이름 ====
{{본문|장치 파일}}
도스에는 내부 문자 장치로 점유하고 있는 까닭에 파일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 예약 장치명이 있다. 또, 이러한 제한은 여러 윈도우 버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어떠한 경우에는 충돌이나 보안 취약성을 야기하기도 한다.<ref>{{웹 인용|url=http://www.juniper.net/security/auto/vulnerabilities/vuln1043.html|title=Microsoft Windows MS-DOS Device Name DoS Vulnerability|accessdate=2008-09-0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725163840/http://www.juniper.net/security/auto/vulnerabilities/vuln1043.html|보존날짜=2011-07-25|url-status=dead}}</ref>
예약어는 다음과 같다:
* <code>COM1</code>, <code>COM2</code>, <code>COM3</code>, <code>COM4</code>, <code>COM5</code>, <code>COM6</code>, <code>COM7</code>, <code>COM8</code>, <code>COM9</code> (직렬 통신 포트)
* <code>CON</code>, 콘솔용
* <code>LPT1</code>, <code>LPT2</code>, <code>LPT3</code>, <code>LPT4</code>, <code>LPT5</code>, <code>LPT6</code>, <code>LPT7</code>, <code>LPT8</code>, <code>LPT9</code> (라인 프린터)
* <code>AUX</code>, 보조용
* <code>PRN</code>, 프린터용<ref>{{웹 인용|url=https://www.pcmag.com/encyclopedia_term/0,2542,t=DOS+device+names&i=41766,00.asp|title=DOS device names definition|publisher=[[PC Magazine]]|url-status=live|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929150356/http://www.pcmag.com/encyclopedia_term/0%2C2542%2Ct%3DDOS+device+names%26i%3D41766%2C00.asp|archive-date=2008-09-29|access-date=2008-09-02}}</ref>
* <code>NUL</code>, [[널 장치]]용. [[86-DOS]] 1.10 및 [[IBM PC DOS|PC DOS]] 1.0에 추가.
=== 메모리 관리 ===
{{본문|도스 메모리 관리}}
도스는 원래 인텔 8086/8088 프로세서용으로 설계되었으므로 최대 1 MB의 램에만 직접 접근할 수 있었다. PC 아키텍처로 인해 최대 [[640 킬로바이트의 장벽|640 KB만 사용 가능]]하며([[기본 메모리]]) 그 중 상위 384KB가 예약된다.
=== OS/2, 윈도우 하의 도스 ===
{{본문|가상 도스 머신}}
== 사용자 인터페이스 ==
{{참고|도스 명령어 목록}}
도스 시스템들은 [[명령 줄 인터페이스]]를 이용한다. 프로그램들은 명령 프롬프트에서 파일 이름을 입력하여 시작할 수 있다. 도스 운영 체제들은 시스템 유틸리티와 같은 몇 가지 프로그램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과 관련되지 않는 내부 명령어라 불리는 추가 프로그램들도 제공한다.<ref>{{서적 인용|title=DOS the Easy Way|last=Murdock|first=Everett|pages=7–12|publisher=EasyWay Downloadable Books|isbn=0-923178-02-3}}</ref>
사용자에 더욱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시도 속에, 수많은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은 메뉴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파일 관리자|파일 관리 프로그램]]들을 작성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잘 알려진 예인데, [[윈도우 9x|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x]]가 프로그램 로더를 기본 내장하면서 가장 흔히 쓰이는 PC 호환 프로그램 로더로서 도스를 대체하였다. [[텍스트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들에는 [[Mdir]], [[노턴 커맨더]], [[도스 내비게이터]], [[볼코프 커맨더]], 쿼터데스크 [[DESQview]], [[볼랜드 사이드킥|사이드킥]]이 있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리서치의 [[그래픽 인바이런먼트 매니저]](본래 CP/M용으로 작성됨)와 [[GEOS]]가 있다.
마침내, 주요 도스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자신들만의 환경 관리자를 포함하기 시작하였다. MS-DOS/IBM DOS 4는 [[도스 셸]]을 포함하였다.<ref>{{서적 인용|title=DOS the Easy Way|last=Murdock|first=Everett|pages=71|publisher=EasyWay Downloadable Books|isbn=0-923178-02-3|url=http://books.google.com/books?id=vrsSflB2o5sC}}</ref> 이듬해에 출시된 DR DOS 5.0은 GEM 기반의 [[뷰맥스]]를 포함하였다.<ref>{{서적 인용|title=Dvorak's Guide to DOS and PC Performance|last=Dvorak|first=John|author2=Nick Anis|pages=442–444|publisher=Osborne McGraw-Hill|year=1991}}</ref>
=== 종료 후 상주 프로그램 ===
{{본문|종료 후 상주 프로그램}}
도스는 멀티태스킹 운영 체제가 아니다. 그러나 도스는 [[종료 후 상주 프로그램]](Terminate and Stay Resident, TSR)을 제공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이 메모리에 상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스템 타이머나 키보드 인터럽트를 후킹하여 이들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하게끔 하거나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적시에 호출할 수 있게 한다. <code>PRINT</code> 명령어는 이를 수행하여 백그라운드 인쇄 스풀링을 구현하였다. [[볼랜드 사이드킥]]도 이 기법을 사용한다.
종료 후 상주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다. CED와 [[도스키]]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COMMAND.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이상으로 명령 줄 편집 기능을 제공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 CD-ROM 확장 (MSCDEX)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CD-ROM 디스크의 파일을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일부 TSR들은 초기 수준의 태스크 전환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셰어웨어]] 프로그램 백 앤드 포스 (1990년)<ref>Versions 1.47 is archived at [http://archives.scovetta.com/pub/fehq/DOSUtils/b_f_147.zip] {{웨이백|url=http://archives.scovetta.com/pub/fehq/DOSUtils/b_f_147.zip|date=20131105062838}} and says "(C) 1990 by Progressive Solutions, Inc."</ref>은 단축키를 이용하여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상태를 디스크로 저장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불러와 전환할 수 있었다.
== 소프트웨어 ==
{{본문|분류:도스 소프트웨어}}
[[파일:Arachne VESA Mode.png|섬네일|오른쪽|250px|아라크네 웹 브라우저]]
도스는 지배적인 PC 호환 플랫폼이었으며 수많은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도스를 위해 작성되었다. 여기에는 다음을 포함한다:
* '''[[4DOS]]''': 더 개선된 [[셸]] 치환.
* '''[[아라크네 (웹 브라우저)|아라크네]]''': 16비트 그래픽 도스 [[웹 브라우저]].
* [[베이직]] 언어 인터프리터. [[BASICA]], [[GW-BASIC]]이 8비트 컴퓨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베이직 인터프리터 환경을 따라하였다.
* '''[[dBase]]''': 초기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들 가운데 하나이다.
* '''[[DJGPP]]''': 32비트 DPMI 도스 포팅 [[GNU 컴파일러 모음|gcc]]이다.
* '''[[하버드 그래픽스]]''': 초기 [[프레젠테이션]] 그래픽스 디자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 '''[[로터스 1-2-3]]''', 보호 모드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 기업에서 많이 이용되었고 IBM PC의 성공에 기여하였다.<ref>{{웹 인용|url=http://www.crn.com/it-channel/18818026|last=Darrow|first=Barbara|제목=Whatever Happened To Lotus 1-2-3?|date=1 February 2002|accessdate=2008-07-1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90109203535/http://www.crn.com/it-channel/18818026|보존날짜=2009-01-09|url-status=dead}}</ref>
* '''[[마이크로소프트 매크로 어셈블러]]''',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C++|마이크로소프트 C]]''', '''[[코드뷰]]''':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소프트웨어의 일부.
* '''[[노턴 커맨더]]''', '''[[XTree]]''': 파일 관리 유틸리티.
* '''[[노턴 유틸리티]]''': 디스크 및 시스템 유틸리티 모음.
* '''[[PC 툴스]]''': 디스크 및 시스템 유틸리티 모음.
* '''[[PKZIP]]''': 파일 압축을 빠르게 표준화한 압축 유틸리티.
* '''[[ProComm]]''', '''[[Qmodem]]''', '''[[Telix]]''': [[모뎀]] 통신 프로그램.
* '''[[QEMM]]''', '''[[386MAX]]''': 도스 메모리 관리 유틸리티.
* '''[[볼랜드 사이드킥|사이드킥]]''': 팝업 개인 정보 관리자.
* '''[[터보 파스칼]]''', '''[[터보 베이직]]''', '''[[터보 C]]''', '''[[터보 어셈블러]]''': 모두 [[볼랜드]]의 [[통합 개발 환경]]의 일부.
* LIST 유틸리티: ASCII나 HEX 형태로 파일을 볼 수 있다.
* '''[[워드퍼펙트]]''': [[워드 프로세서]]의 하나로,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윈도우]] 플랫폼용으로 제작된다.
* '''[[우드스타]]''': 초기 워드 프로세서.
== 같이 보기 ==
* [[도스 명령어 목록]]
* [[도스 셸]]
* [[도스 API]]
* [[cmd.exe]]
* [[COMMAND.COM]]
* [[글라도스]]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웹 인용|url=http://www.ii.pw.edu.pl/~borkowsm/dos.htm |title=DOS - where hardware is the only limit |access-date=2010-08-29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815001119/http://www.ii.pw.edu.pl/~borkowsm/dos.htm |archive-date=2010-08-15}}
* [https://archive.today/20121209035503/http://purl.oclc.org/net/Batfiles/ Batfiles: The DOS batch file programming handbook]
* {{웹 인용|url=https://www.pcmag.com/news/the-rise-of-dos-how-microsoft-got-the-ibm-pc-os-contract|title=The Rise of DOS: How Microsoft Got the IBM PC OS Contract|website=pcmag.com|access-date=2022-12-24}}
* {{웹 인용|url=https://www.jumpjet.info/Application-Software/DOS/sfn.htm|title=Application Software - DOS Short File Name Family|website=www.jumpjet.info|access-date=2020-02-07|archive-date=2020-02-17|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217192920/http://www.jumpjet.info/Application-Software/DOS/sfn.htm|url-status=}} "(...) An archive of carefully hand selected FREE [and [[abandonware|abandoned]]] software for DOS."
{{운영 체제}}
{{전거 통제}}
[[분류:도스| ]]
[[분류:미국의 발명품]]
[[분류:디스크 운영체제]]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라플라스 변환'''({{lang|en|Laplace transform}})은 어떠한 함수 <math>f(t)</math>에서 다른 함수로의 변환으로, [[선형 동역학계]]와 같은 [[미분 방정식]]을 풀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피에르시몽 라플라스]]의 이름을 따 붙여졌다.
라플라스 변환을 이용하면, 미분 방정식을 계수방정식으로 변환하여,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기값 문제의 경우 일차적으로 일반해를 구하는 단계가 필요없게 되고, 비제차 미분방정식의 경우에는 대응하는 제차미분방정식을 먼저 풀 필요가 없다. 라플라스 변환은 주어진 식을 간단한 식으로 변환한 뒤, 변형된 식을 푼다. 그리고 그렇게 풀어진 해를 다시 원식으로 변환한다.
== 정의 ==
함수 <math>f(t)</math>의 라플라스 변환은 모든 [[실수]] t ≥ 0 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함수 <math>F(s)</math>로 정의된다<ref>{{서적 인용| title = Advanced Engineering Mathematics | edition = 9th | author = Kreyszig, E. | publisher = John Wiley & Sons | year = 2006 | isbn = 978-0-471-72897-9}}</ref>.
: <math>F(s)
= \mathcal{L}\left\{ f\right\}(s)
=\int_{0^-}^\infty e^{-st} f(t)\,dt.</math>
여기서 <math>0^-</math>는 <math>\lim_{\epsilon \rightarrow 0+} -\epsilon</math>를 간단히 나타낸 것이고 복소수 <math>s = \sigma + i \omega \, </math>, σ와 ω는 실수이다.
실제 사용시에는 엄밀히 정확하지는 않지만 <math>F(s) = \mathcal{L} \left\{f(t)\right\}</math>로 표기하기도 한다.
<!--
라플라스 변환 <math>F(s)</math>는 보통 모든 실수 <math>s > a</math> 한다. 여기서, <math>a</math>는 <math>f(t)</math>의 증가양태에 따르는 상수이다.
-->
== 성질 ==
=== [[선형성]] ===
: <math>\mathcal{L}\left\{a f(t) + b g(t) \right\}
= a \mathcal{L}\left\{ f(t) \right\} +
b \mathcal{L}\left\{ g(t) \right\}</math>
=== [[미분]] ===
: <math>\mathcal{L}\{f'\}
= s \mathcal{L}\{f\} - f(0)</math>
: <math>\mathcal{L}\{f''\}
= s^2 \mathcal{L}\{f\} - s f(0) - f'(0)</math>
: <math>\mathcal{L}\left\{ f^{(n)} \right\}
= s^n \mathcal{L}\{f\} - s^{n - 1} f(0) - \cdots - f^{(n - 1)}(0)</math>
: <math>\mathcal{L}\{ t f(t)\}
= -F'(s)</math>
: <math>\mathcal{L}\{ t^{n} f(t) \}
=(-1)^{n} F^{(n)} (s) </math>
: <math>\mathcal{L}\left\{ \frac{f(t)}{t} \right\} = \int_s^\infty F(\sigma)\, d\sigma</math>
=== [[적분]] ===
: <math>\mathcal{L}\left\{ \int_0^t f(\tau)\, d\tau \right\} = \mathcal{L}\left\{ u(t) * f(t)\right\} = {1 \over s} F(s) </math>
=== ''t'' shifting ===
: <math>\mathcal{L}\left\{ f(t - a) u(t - a) \right\}
= e^{-as} F(s)</math>
: <math>\mathcal{L}^{-1} \left\{ e^{-as} F(s) \right\}
= f(t - a) u(t - a)</math>
참고: <math>u(t)</math>는 [[단위 계단 함수|층계 함수]]이다.
=== [[합성곱]] ===
: <math>\mathcal{L}\{f * g\}
= \mathcal{L}\{ f \} \mathcal{L}\{ g \}</math>
=== 주기가 p인 [[주기함수]]의 라플라스 변환 ===
: <math>\mathcal{L}\{ f \}
= {1 \over 1 - e^{-ps}} \int_0^p e^{-st} f(t)\,dt</math>
<!--
=== 전자공학적인 관점에서 라플라스 변환 ===
라플라스 변환은 전자공학에서 다양하게 사용된다.
라플라스 변환은 시간(t)의 영역(domain)에서 <math> e^{-st}</math>의 영역(domain)으로
공간의 basis를 바꿔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math> e^{-st}</math>는
복소수형태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상(phase)를 나타낼 수 있다.
따라서 라플라스 변환은 시간에 의해 표현된 어떤 신호를
특정한 <math> e^{-st}</math> 형태의 주파수로 표현할 수 있다.
-->
== 역변환 ==
함수 <math>f(t)</math>의 라플라스 변환을 <math>F(s)</math>라 하면 다음 식을 통해 <math>F(s)</math>로부터 <math>f(t)</math>를 구할 수 있다.
:<math>
f(t) = \frac1{2\pi i}\int_{a-i\infty}^{a+i\infty}F(s)e^{st}\,ds,\quad i = \sqrt{-1}.
</math>
하지만 보통 위의 계산을 직접 하기 보다는 이미 알려져 있는 라플라스 변환들을 이용해 역변환을 구하는 것이 쉽다. 예를 들어
:<math>
F(s) = \frac1{s^2 + 3s + 2},
</math>
로 <math>F(s)</math>가 주어져 있는 경우 [[부분분수 분해]]를 통해
:<math>
F(s) = \frac1{s^2 + 3s + 2} = \frac1{s + 1} - \frac1{s + 2},
</math>
를 얻게되고 라플라스 변환의 [[선형성]]으로부터 <math>f(t)</math>는 다음과 같다.
:<math>
\begin{align}
f(t)
&= \mathcal{L}^{-1}\left\{\frac1{s + 1}\right\} - \mathcal{L}^{-1}\left\{\frac1{s + 2}\right\} \\
&= e^{-t} - e^{-2t}, \quad t \ge 0.
\end{align}
</math>
== 미분방정식의 풀이 ==
=== 상수 계수를 갖는 선형 상미분 방정식 ===
다음과 같은 <math>n</math>차 연립 [[상미분 방정식]]을 고려하자
:<math>
\dot{\mathbf{x}}(t) = \mathbf{A}\mathbf{x}(t) + \mathbf{B}\mathbf{u}(t).
</math>
양변에 라플라스 변환을 취하면
:<math>
s\mathbf{X}(s) - \mathbf{x}(0) = \mathbf{A}\mathbf{X}(s) + \mathbf{B}\mathbf{U}(s),
</math>
이고 이를 <math>\mathbf{X}(s)</math>에 관해 정리하면
:<math>
\mathbf{X}(s) = (s\mathbf{I} - \mathbf{A})^{-1}\mathbf{x}(0) + (s\mathbf{I} - \mathbf{A})^{-1}\mathbf{B}\mathbf{U}(s),
</math>
이다. 따라서, <math>\mathbf{x}(t)</math>는 다음과 같다<ref>{{서적 인용| title = Linear System Theory and Design | edition = 3rd | author = Chen, C.-T. | publisher = Oxford University Press | year = 2009 | isbn = 978-0-19-539207-4 | url=http://books.google.co.kr/books/about/Linear_System_Theory_and_Design_Third_Ed.html?id=D9nXSAAACAAJ&redir_esc=y}}</ref>.
:<math>
\mathbf{x}(t) = \exp\left[\mathbf{A}t\right]\mathbf{x}(0) + \int_{0}^{t}\exp\left[\mathbf{A}(t-\tau)\right]\mathbf{B}\mathbf{u}(\tau)\,d\tau.
</math>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references/>
== 같이 보기 ==
* [[푸리에 변환]]
* [[Z변환]]
{{전거 통제}}
[[분류:해석학 (수학)]]
[[분류:전자공학]]
[[분류:디지털 신호 처리]]
[[분류:수리물리학]]
[[분류:적분 변환]]
[[분류:푸리에 해석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회사 정보
|이름 = 국제사무기기회사
|원어 = {{lang|en|{{작게|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로고 = IBM logo.svg
|로고크기 = 200px
|그림= IBM Building by Matthew Bisanz.jpg
|그림크기 = 300px
|그림설명 = IBM 본사 사옥([[뉴욕 시]] 매디슨 대로 590번지)
|종류 = [[주식회사]]
|창립 = [[1911년]] [[6월 16일]]
|해체 =
|이전 회사=[[전산제표기록회사]]
|창립자 = [[토머스 J. 왓슨]]<br />[[찰스 R. 플린트]]
|시장 정보 = {{nyse|IBM}}<br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br />S&P 100 구성 요소<br />S&P 500 구성요소
|장소 = [[뉴욕주]] [[아몽크]]
|국가 = [[미국]]
|인물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
|산업 = [[컴퓨터 하드웨어]]<br />[[컴퓨터 소프트웨어]]<br />[[인공지능|AI]]<br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정보기술]], [[컨설팅|컨설팅업]]
|대표 제품 =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기업 보안, IT인프라, 왓슨 익스플로러, 사물인터넷, 협업 솔루션
|자본금 = {{감소}} 207억 3,000만 달러 (2020)
|매출액 = {{증가}} 778억 7,000만 달러 (2020)
|영업이익 = {{감소}} 132억 1,000만 달러 (2020)
|순이익 = {{감소}} 55억 3,000만 달러 (2020)
|자산 총액 = {{증가}} 1,559억 7,000만 달러 (2020)
|주주 =
|모기업 =
|자회사 =
|종업원 = 345,900명 (2020년)<ref>{{웹 인용|제목=2012 IBM Annual Report|url=http://www.ibm.com/annualreport/2012/bin/assets/2012_ibm_annual.pdf|출판사=IBM.com}}</ref>
|웹사이트 = [http://www.ibm.com/ 공식 사이트]
}}
'''국제 사무기기 회사'''(國際事務機器會社, {{lang|en|'''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IBM'''}})<ref>{{브리태니커|b02g2705a|국제사무기기회사}}</ref>는 뉴욕 아몽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75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다국적]] 기술 회사이다. 별칭은 '''빅 블루'''(Big Blue)이다. IBM은 12개국에 19개 연구 시설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산업 연구 기관으로, 1993년부터 2021년까지 29년 연속 기업이 창출한 연간 미국 특허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f name="patents">{{웹 인용|last=Bajpai |first=Prableen |date=January 29, 2021 |title=Top Patent Holders of 2020 |url=https://www.nasdaq.com/articles/top-patent-holders-of-2020-2021-01-29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130165223/https://www.nasdaq.com/articles/top-patent-holders-of-2020-2021-01-29 |archive-date=January 30, 2021 |access-date=February 2, 2021 |website=nasdaq.com |publisher=Nasdaq}}</ref><ref>{{웹 인용|date=January 5, 2022 |title=2021 Top 50 US Patent Assignees |url=https://www.ificlaims.com/rankings-top-50-2021.htm |access-date=August 22, 2022 |publisher=IFI CLAIMS Patent Services}}</ref><ref>{{웹 인용|last1=Gil |first1=Darío |title=Why IBM is no longer interested in breaking patent records–and how it plans to measure innovation in the age of open source and quantum computing |url=https://fortune.com/2023/01/06/ibm-patent-record-how-to-measure-innovation-open-source-quantum-computing-tech/ |website=Fortune |access-date=February 3, 2023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30127155828/https://fortune.com/2023/01/06/ibm-patent-record-how-to-measure-innovation-open-source-quantum-computing-tech/ |archive-date=January 27, 2023 |language=en |date=January 6, 2023 |url-status=live}}</ref>
IBM은 1911년 기록 관리 및 측정 시스템 제조업체의 지주 회사인 [[전산제표기록회사]](CTR, Computing-Tablating-Recording Company)로 설립되었다. 1924년에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로 이름이 바뀌었고 곧 펀치 카드 도표 작성 시스템의 선두 제조업체가 되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시스템/360]]으로 대표되는 [[IBM 메인프레임]]은 미국 내 컴퓨터의 80%, 전 세계 컴퓨터의 70%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컴퓨팅 플랫폼이었다.<ref name=":0">{{웹 인용|title=IBM {{!}} Founding, History, & Products {{!}} Britannica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International-Business-Machines-Corporation |access-date=December 30, 2022 |website=www.britannica.com |language=en}}</ref>
IBM은 1980년대에 [[IBM PC]]를 통해 [[마이크로컴퓨터]] 시장에 진출했다. IBM [[개인용 컴퓨터|PC]]는 곧 IBM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PC로 알려지게 되었다. IBM의 통찰력 부족으로 인해<ref>{{서적 인용|last=Press |first=Larry |title=IBM PC |url=https://archive.org/details/encyclopediaofco0000unse_y6v0 |publisher=John Wiley and Sons Ltd. |year=2003 |isbn=0-470-86412-5 |publication-date=1 January 2003 |page=[https://archive.org/details/encyclopediaofco0000unse_y6v0/page/833 833]}}</ref><ref>{{웹 인용|title=Origin of the IBM PC {{!}} Low End Mac |url=https://lowendmac.com/2006/origin-of-the-ibm-pc/ |access-date=2024-02-19 |website=lowendmac.com}}</ref> PC는 [[지식 재산권]]법에 의해 제대로 보호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IBM은 PC 시장에서 신흥 경쟁자에게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잃기 시작했으며 동시에 PC 플랫폼의 개방성은 가장 인기 있는 마이크로컴퓨터 표준으로서 PC의 수명을 보장했다.
1990년대부터 회사는 운영을 축소하고 상품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2005년에 개인용 컴퓨터 부문을 [[레노버]] 그룹에 매각했다. 이후 IBM은 컴퓨터 서비스, [[소프트웨어]], [[슈퍼컴퓨터]] 및 과학 연구에 집중해 왔다. 2000년부터 당사의 슈퍼컴퓨터는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어 왔으며, 2001년에는 1년에 3,000개 이상의 특허를 생성한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이는 2008년 4,000개 이상의 특허로 이 기록을 깨뜨린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 회사는 150,0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f>{{웹 인용|title=IBM Tops U.S. Patent List for 28th Consecutive Year with Innovations in Artificial Intelligence, Hybrid Cloud, Quantum Computing and Cyber-Security |url=https://newsroom.ibm.com/2021-01-12-IBM-Tops-U-S-Patent-List-for-28th-Consecutive-Year-with-Innovations-in-Artificial-Intelligence-Hybrid-Cloud-Quantum-Computing-and-Cyber-Security |access-date=2023-07-14 |website=IBM Newsroom |language=en-us}}</ref>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기술 기업 중 하나인 IBM은 ATM([[현금 자동 입출금기]]), DRAM([[동적 램|동적 랜덤 액세스 메모리]]), [[플로피 디스크]],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자기 스트라이프 카드, [[관계형 모델|관계형 데이터베이스]], [[SQL]] 프로그래밍 언어 및 [[범용 상품 부호|UPC 바코드]] 등 여러 기술 혁신을 담당해 왔다. 이 회사는 고급 컴퓨터 칩, 양자 컴퓨팅, 인공 지능 및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 진출했다. IBM 직원과 졸업생은 6개의 [[노벨상]]과 6개의 [[튜링상]]을 포함하여 과학 연구 및 발명에 대한 다양한 표창을 받았다.<ref>{{웹 인용|date=February 9, 2021 |title=About us |url=https://research.ibm.com/about |access-date=December 30, 2022 |website=IBM Research |language=en}}</ref>
IBM은 [[공개 회사|상장 회사]]이며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30개 회사 중 하나이다. IBM은 2022년 전 세계적으로 297,9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는 세계 최대 고용주 중 하나이다. 기술 부문 내에서의 상대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IBM은 매출 기준으로 7번째로 큰 기술 회사로 남아 있으며, 미국에서 전체 매출 기준으로 67번째로 큰 회사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가치 있는 브랜드 중 지속적으로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ref>{{웹 인용|title=IBM Brand Ranking {{!}} All Brand Rankings where IBM is listed! |url=https://www.rankingthebrands.com/Brand-detail.aspx?brandID=6 |access-date=December 30, 2022 |website=www.rankingthebrands.com |language=en}}</ref>
== 역사 ==
IBM은 19세기 후반에 개발되고 상용화된 여러 기술 혁신에서 시작되었다. 줄리어스 E. 피트랩은 1885년에 컴퓨팅 규모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알렉산더 데이(Alexander Dey)가 다이얼 레코더(1888)를 발명했다. [[허먼 홀러리스]]는 전기표 작성기(1889년)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윌러드 번디]]는 근로자의 도착 및 출발 시간을 종이 테이프에 기록하는 [[타임 클럭]](1889년)을 발명했다. 1911년 6월 16일, 4개 회사가 [[찰스 랜렛 플린트]]에 의해 뉴욕주에서 합병되어 뉴욕 엔디콧에 본사를 둔 다섯 번째 회사인 [[전산제표기록회사]](CTR, Computing-Tablating-Recording Company)가 탄생했다. 5개 회사는 뉴욕주 엔디콧(Endicott)과 [[빙엄턴]](Binghamton)에 1,300명의 직원과 사무실, 공장을 두고 있었다. ([[데이턴 (오하이오주)|오하이오주 데이턴]], [[디트로이트|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ref>{{웹 인용|title=The origins of IBM {{!}} IBM |url=https://www.ibm.com/history/ctr-and-ibm |access-date=2024-05-28 |website=www.ibm.com |language=en-us}}</ref>
전체적으로 두 회사는 상업용 저울과 산업용 시간 기록기, 고기 및 치즈 슬라이서부터 도표 작성기 및 천공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매 및 임대용 기계를 제조했다. [[토머스 J. 왓슨|토머스 J. 왓슨 시니어]]는 [[존 헨리 패터슨]]에 의해 [[NCR 코퍼레이션|내셔널 캐시 레지스터 컴퍼니]]에서 해고되었고 플린트를 불러 1914년 CTR에 자리를 제안했다. 왓슨은 총괄 관리자로 CTR에 합류했으며, 11개월 후 NCR 재직 기간과 관련된 [[경쟁법|독점금지]] 사건이 해결되면서 사장이 되었다. 패터슨의 선구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배운 왓슨은 계속해서 CTR 회사에 NCR의 도장을 찍었다. 그는 "관대 한 판매 인센티브, 고객 서비스에 중점, 단정하고 검은 옷을 입은 판매원에 대한 고집, 모든 직원에게 회사 자부심과 충성심을 심어주기위한 복음주의적인 열정"이라는 판매 관례를 구현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슬로건인 "[[Think (슬로건)|THINK]]"는 각 회사 직원들의 만트라가 되었다. 왓슨의 첫 4년 동안 수익은 900만 달러(현재 1억 5,800만 달러)에 이르렀고 회사 운영은 유럽, 남미, 아시아 및 호주로 확장되었다. 왓슨은 서투른 하이픈으로 연결된 이름인 "Computing-Tablating-Recording Company"를 결코 좋아하지 않았으며 이전에 CTR의 캐나다 부서 이름으로 사용되었던 보다 광범위한 제목인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름은 1924년 2월 14일에 변경되었다. 1933년까지 대부분의 자회사는 IBM이라는 하나의 회사로 합병되었다.<ref>(Rodgers, THINK, p. 83)</ref>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는 홀러리스 펀치 카드와 알파벳순 회계 장비를 광범위하게 사용했으며 IBM이 최대 지분을 소유한 독일 자회사인 도이치 홀레리스 마쉬넨(Deutsche Hollerith Maschinen GmbH, Dehomag)은 1930년대 초부터 이 장비를 공급했다. 이 장비는 진행 중인 인구 조사를 통해 독일과 나치 통제 하에 있는 다른 국가의 시민을 분류하려는 나치의 노력에 매우 중요했다. 이러한 인구 조사 데이터는 유태인 및 기타 표적 집단의 검거를 촉진하고 강제 수용소 수용을 포함하여 [[홀로코스트]] 기계를 통한 이들의 이동을 목록화하는 데 사용되었다. 나치 강제 수용소는 계산 및 분류 기계를 포함한 IBM 기계를 갖춘 홀러리스 부서를 운영했다.<ref>{{서적 인용|last=Pauwels |first=Jacques R. |title=Big Business and Hitler |publisher=James Lorimer & Company |year=2017 |isbn=978-1-4594-0987-3 |language=de}}</ref>
IBM은 1943년 8월부터 5월 사이에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M1 카빈]]총의 6%(약 346,500정)를 생산했다. IBM은 민간 판매용으로 총을 생산한 적이 없으며 군용으로만 총을 생산했다.
IBM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전자 기계 컴퓨터인 [[하버드 마크 I|자동 시퀀스 제어 계산기]]를 제작했다. IBM은 1952년에 최초의 상용 프로그램 저장 컴퓨터인 진공관 기반 IBM 701을 출시했다. IBM 305 RAMAC는 1956년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회사는 1958년부터 [[IBM 700/7000 시리즈|7000]] 및 [[IBM 1400 시리즈|1400]] 시리즈를 통해 트랜지스터형 설계로 전환했다.
1956년 뉴욕에 있는 IBM [[포킵시]] 연구실의 [[아서 L. 새뮤얼]]이 [[IBM 704]]를 프로그래밍하여 체커 게임뿐만 아니라 자체 경험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인공 지능의 첫 번째 실제 사례를 시연했다. 1957년에는 [[포트란]] 과학 프로그래밍 언어가 개발되었다. 1961년 IBM은 [[아메리칸 항공]]을 위한 SABRE 예약 시스템을 개발하고 큰 성공을 거둔 셀렉트릭 타자기를 출시했다.
1963년에 IBM 직원과 컴퓨터는 NASA가 수성 우주비행사의 궤도 비행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1년 후, 본사를 뉴욕에서 뉴욕 아몽크로 이전했다. 1960년대 후반에도 IBM은 1965년 제미니 비행, 1966년 토성 비행, 1969년 달 탐사에 참여하면서 우주 탐사 지원을 계속했다. IBM은 또한 새턴 V의 계기 장치와 아폴로 우주선 유도 컴퓨터를 개발 및 제조했다.
1964년 4월 7일, IBM은 최초의 컴퓨터 시스템 제품군인 [[IBM 시스템/360]]을 출시했다. 이는 대규모에서 소규모까지 전체 범위의 상업 및 과학 응용 프로그램을 포괄하므로 기업은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작성하지 않고도 처음으로 더 뛰어난 컴퓨팅 기능을 갖춘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1970년에 [[IBM 시스템/370]]이 출시되었다. 360과 370을 함께 사용하면 [[IBM 메인프레임]]이 이 기간과 1980년대 초반까지 업계에서 지배적인 메인프레임 컴퓨터이자 지배적인 컴퓨팅 플랫폼이 되었다. 이들과 이를 실행하는 OS/VS1, [[MVS]] 등의 운영 체제와 그 위에 구축된 [[CICS]] 트랜잭션 처리 모니터 등의 미들웨어는 이 기간 동안 거의 독점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IBM이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가 되었다.<ref>{{서적 인용| title=From Airline Reservations to Sonic the Hedgehog: A History of the Software Industry | url=https://archive.org/details/fromairlinereser00mart_0 | first=Martin | last=Campbell-Kelly | author-link=Martin Campbell-Kelly | publisher=[[MIT Press]] | location=Cambridge, Massachusetts | year=2003 | pages=[https://archive.org/details/fromairlinereser00mart_0/page/140 140]–143, 175–176, 237}}</ref>
1969년 미국은 IBM이 범용 전자 디지털 컴퓨터 시스템 시장, 특히 업무용으로 설계된 컴퓨터를 독점하거나 독점하려 하여 [[셔먼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IBM이 IBM의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임대 회사 및 플러그 호환 주변 장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치. 얼마 지나지 않아 IBM은 많은 관찰자들이 소송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믿었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분리하여 소프트웨어에 대한 경쟁적인 시장을 창출했다. 1982년에 법무부는 이 사건을 "가치 없음"으로 기각했다.<ref>{{저널 인용|url=https://heinonline.org/HOL/LandingPage?handle=hein.journals/tlr60&div=37|title=Monopolization: Corporate Strategy, the IBM Cases, and the Transformation of the Law|last=Sullivan|first=Lawrence A.|journal=[[Texas Law Review]]|date=April 1982|access-date=January 14, 2022|volume=60|issue=4|pages=587–647|archive-date=January 14, 2022|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20114192845/https://heinonline.org/HOL/LandingPage?handle=hein.journals/tlr60&div=37|url-status=live}}</ref>
또한 1969년에 IBM 엔지니어인 [[포리스트 패리]]는 신용/직불/ATM 카드, 운전 면허증, 고속 교통 카드 및 기타 다양한 ID 및 액세스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되는 자기 스트라이프 카드를 발명했다. IBM은 이러한 카드 제조를 개척했으며 1970년대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는 IBM 컴퓨터에서만 실행되었다. 1974년 IBM 엔지니어 조지 J. 로러는 [[범용 상품 부호]](Universal Product Code)를 개발했다. IBM과 [[세계은행]]은 1981년 스왑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금융 스왑을 도입했다.<ref>{{서적 인용|title=Fundamentals of Corporate Finance|edition=9th, alternate|last1=Ross|last2=Westerfield|last3=Jordan|year=2010|publisher=[[McGraw Hill]]|page=746}}</ref> 원래 IBM 5150으로 명명된 [[IBM PC]]는 1981년에 출시되었으며 곧 업계 표준이 되었다.
1991년 IBM은 회사를 더욱 관리하기 쉽게 만들고 다른 투자자가 해당 회사에 자금을 조달하도록 하여 IBM을 간소화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자율 자회사(소위 "Baby Blues")로 분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디스크 드라이브 및 기타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전용인 [[애드스타]], 중급 컴퓨터 전용 IBM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시스템스, 메인프레임 전용 IBM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스, 중급 및 대형 프린터 전용 페넨트 시스템스, 소형 프린터 전용 [[렉스마크]] 등이 포함되었다. 렉스마크는 설립 직후 [[차입매수]]를 통해 클레이튼 앤드 더빌리에(Clayton & Dubilier)에 인수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query.nytimes.com/gst/fullpage.html?res=9D0CE2D9173CF931A15751C1A967958260|title=The Executive Computer; Can I.B.M. Learn From a Unit It Freed?|work=The New York Times|first=Peter H.|last=Lewis|date=December 22, 1991}}</ref>
1992년 9월, IBM은 다양한 비메인프레임 및 비미드레인지 개인용 컴퓨터 제조 부문을 분사하여 IBM 퍼스널 컴퓨터 컴퍼니(Personal Computer Company, IBM PC Co.)라는 자율적인 완전 소유 자회사로 통합했다. 이러한 기업 구조 조정은 IBM이 1992년 회계연도 2분기에 이익 마진이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보고한 후에 이루어졌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하락을 1992년 여름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치열한 가격 전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기업 구조 조정은 그 시점까지 역사상 가장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 중 하나였다. 1993년 여름까지 IBM PC 컴퍼니는 앰브라 컴퓨터 코퍼레이션(Ambra Computer Corporation)과 IBM 파워 퍼스널 시스템스 그룹(IBM Power Personal Systems Group)을 포함한 여러 사업부로 나뉘었다. 전자는 IBM 자체 아키텍처의 "복제" 컴퓨터를 설계하고 판매하려는 시도였고 후자는 IBM의 [[파워PC]] 기반 [[워크스테이션]]을 담당하고 있다.<ref>{{저널 인용| last=Lohr | first=Steve | date=August 2, 1993 | url=https://www.nytimes.com/1993/08/02/business/ibm-and-dell-stake-out-the-little-picture-in-pc-s.html | title=I.B.M. and Dell Stake Out the Little Picture in PC's | journal=The New York Times | page=D2 |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526082706/https://www.nytimes.com/1993/08/02/business/ibm-and-dell-stake-out-the-little-picture-in-pc-s.html | archive-date=May 26, 2015}}</ref><ref>{{저널 인용| last=Burke | first=Steven | date=September 11, 1995 | url=https://www.proquest.com/docview/227494932/ | title=IBM Power Personal Systems group to be folded into PC Co. | journal=Computer Reseller News | publisher=CMP Publications | issue=648 | page=7 | via=ProQuest}}</ref>
1993년 IBM은 8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당시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손실이었다. 회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루 거스너]]가 [[RJR 나비스코]]의 CEO로 고용되었다. 2002년 IBM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컨설팅 부문인 PwC 컨설팅을 인수하여 IBM 글로벌 서비시스로 합병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2576700/ibm-to-acquire-pwc-consulting-for--3-5-billion.html|title=IBM to acquire PwC Consulting for $3.5 billion|website=Computerworld|author=Linda Rosencrance|date=July 30, 2002|access-date=October 4, 2022}}</ref><ref>{{웹 인용|url=https://www.cnet.com/tech/tech-industry/ibm-grabs-consulting-giant-for-3-5-billion/|title=IBM grabs consulting giant for $3.5 billion|author=Stephen Shankland|date=July 31, 2002|access-date=October 4, 2022}}</ref>
1998년 IBM은 IBM PC 코퍼레이션의 기업 중심 개인 시스템 그룹을 IBM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 개인용 컴퓨터 컨설팅 및 고객 서비스 부서로 합병했다. 그 결과 합병된 사업부는 간단히 IBM 퍼스널 시스템스 그룹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년 후, IBM은 이 분야의 시장 점유율이 경쟁사인 [[컴팩]]과 [[델]]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 후 소매점에서 컴퓨터 판매를 중단했다. 그 직후 IBM PC 코퍼레이션는 해체되어 IBM 퍼스널 시스템스 그룹에 합병되었다.<ref>{{저널 인용| last=Greiner | first=Lynn | date=October 22, 1999 | url=https://www.proquest.com/docview/225027589/ | title=Big Blue to combine PC division with PSG | journal=Computing Canada | publisher=Plesman Publications | volume=25 | issue=40 | page=6 | via=ProQuest}}</ref>
2004년 9월 14일, [[LG그룹|LG]]와 IBM은 [[대한민국]] 시장에서의 사업 제휴가 그 해 말에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그해 초 뇌물수수 혐의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엑스노트]]는 원래 합작 투자의 일부였으며 2012년 LG에 매각되었다.<ref>{{웹 인용|title=Laptop Retrospective |url=https://laptopretrospective.com/author/laptopretrospective_azusy3/ |access-date=April 16, 2023 |website=Laptop Retrospective |language=en-US}}</ref>
2005년에 회사는 개인용 컴퓨터 사업 전체를 중국 기술 회사인 [[레노버]]에 매각했고, 2009년에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SPSS를 인수했다. 2009년 후반에 IBM의 [[블루 진]] 슈퍼컴퓨팅 프로그램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로부터 국가 기술 혁신 메달(National Medal of Technology and Innovation)을 받았다. 2011년 IBM은 [[제퍼디!]]에 전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 (컴퓨터)|왓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게임 쇼 챔피언 켄 제닝스와 브래드 러터를 상대로 승리했다. 회사도 같은 해 6월 16일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2012년 IBM은 케넥사(Kenexa)와 텍사스 메모리 시스템스(Texas Memory System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고, 1년 후에는 웹 호스팅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 테크놀로지스도 상당한 금액에 약 20억 달러 가치로 인수했다. 또한 그해 회사는 [[다바오]]시를 위한 비디오 감시 시스템을 설계했다.<ref>{{웹 인용|url=https://theintercept.com/2019/03/20/rodrigo-duterte-ibm-surveillance/|title=Inside the Video Surveillance Program IBM Built for Philippine Strongman Rodrigo Duterte|first1=George|last1=Joseph|date=March 20, 2019|website=The Intercept|access-date=January 17, 2020|archive-date=January 4, 2021|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104104906/https://theintercept.com/2019/03/20/rodrigo-duterte-ibm-surveillance/|url-status=live}}</ref>
2014년 IBM은 [[파워 ISA]] 기반 서버를 계속 제공하면서 x86 서버 사업부를 레노버에 21억 달러에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 해에 IBM은 다른 회사들과 몇 가지 주요 파트너십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해당 회사에는 애플, 트위터, 페이스북, 텐센트, 시스코, 언더아머, 박스,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CSC, 메이시스, 시세미 워크숍, 시세미 스트리트의 모회사 및 [[세일즈포스닷컴]]이 포함된다.<ref>{{웹 인용|last=Nusca|first=Andrea|title=IBM, Salesforce Strike Global Partnership on Cloud, AI|url=https://fortune.com/2017/03/06/ibm-salesforce-partnership-ai/|publisher=Fortune|access-date=March 7, 2017|archive-date=November 11, 2020|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1111235241/https://fortune.com/2017/03/06/ibm-salesforce-partnership-ai/|url-status=live}}</ref>
2015년 IBM은 10억 달러 규모의 머지 헬스케어, 데이터 스토리지 공급업체 클레버세이프, Weather.com 및 웨더 채널 모바일 앱을 포함한 [[더 웨더 컴퍼니]]의 모든 디지털 자산 등 세 가지 주요 인수를 발표했다. 또한 그해 IBM 직원들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최초의 분자 영화인 [[소년과 원자]]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2016년 IBM은 화상회의 서비스인 [[IBM 왓슨 미디어|Ustream]]을 인수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비디오 사업부를 구성했다. 2016년 4월에는 분기별 매출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IBM이 별도의 소송을 통해 그루폰을 특허 침해 혐의로 고발한 지 두 달 만에 [[그루폰]]은 IBM을 특허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reuters.com/article/us-ibm-groupon-idUSKCN0Y02KG|title=Groupon sues 'once-great' IBM over patent|first=Jonathan|last=Stempel|work=Reuters|date=May 9, 2016|access-date=May 9, 2016|archive-date=November 8, 2020|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1108202609/https://www.reuters.com/article/us-ibm-groupon-idUSKCN0Y02KG|url-status=live}}</ref>
2015년 IBM은 더 웨더 컴퍼니의 디지털 부분인 트루벤 헬스 애널리틱스(Truven Health Analytics)를 2016년에 26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2018년 10월 IBM은 [[레드햇]]을 34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2019년 7월 9일에 완료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redhat.com/en/about/press-releases/ibm-closes-landmark-acquisition-red-hat-34-billion-defines-open-hybrid-cloud-future|title=IBM Closes Landmark Acquisition of Red Hat for $34 Billion; Defines Open, Hybrid Cloud Future|website=Red Hat |date=July 9, 2019 |language=en|access-date=July 9, 2019|archive-date=December 16, 2020|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1216104317/https://www.redhat.com/en/about/press-releases/ibm-closes-landmark-acquisition-red-hat-34-billion-defines-open-hybrid-cloud-future|url-status=live}}</ref>
2020년 2월, IBM의 존 켈리 3세(John Kelly II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와 합류하여 [[인공지능]](AI)의 윤리적 사용과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성좌 (가톨릭)|바티칸]]과 서약에 서명했다.<ref name="Vatican">{{뉴스 인용|title=Cisco Systems joins Microsoft, IBM in Vatican pledge to ensure ethical use and development of AI |url=https://apnews.com/article/pope-ai-artificial-intelligence-cisco-microsoft-ibm-79b279570b2e7a2d945c452852a19657 |access-date=April 24, 2024 |department=Technology |publisher=[[The Associated Press]] |date=April 24, 2024}}</ref>
IBM은 2020년 10월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의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부문을 새로운 공개 회사로 분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인 킨드릴(Kyndryl)은 115개국에서 90,000명의 직원과 4,6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수주잔고는 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다. IBM의 분사는 이전의 어떤 매각보다 규모가 컸으며 투자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IBM은 2014년부터 2017년 말까지 IBM의 CFO였던 마틴 슈뢰터(Martin Schroeter)를 킨드릴의 CEO로 임명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siliconangle.com/2021/01/07/ibm-names-martin-schroeter-ceo-19b-newco-services-spinoff/ |title=IBM names Martin Schroeter as CEO of $19B NewCo services spinoff |first=Maria |last=Deutscher |work=SiliconANGLE |date=January 7, 2021 |access-date=February 23, 2021 |archive-date=January 11, 2021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111033317/https://siliconangle.com/2021/01/07/ibm-names-martin-schroeter-ceo-19b-newco-services-spinoff/ |url-status=live }}</ref><ref>{{뉴스 인용|url=https://cio.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corporate-news/ibm-names-former-financial-chief-martin-schroeter-as-head-of-new-it-infrastructure-services-company/80164456 |title=IBM names former financial chief Martin Schroeter as head of new IT infrastructure services company |work=[[The Economic Times]] |agency=[[Reuters]] |date=January 8, 2021 |access-date=February 23, 2021 |archive-date=June 14, 2021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614003803/https://cio.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corporate-news/ibm-names-former-financial-chief-martin-schroeter-as-head-of-new-it-infrastructure-services-company/80164456 |url-status=live }}</ref>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 며칠 뒤인 2022년 3월 7일, IBM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시하고 "우리는 러시아에서의 모든 사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모든 러시아어 기사도 IBM 웹사이트에서 삭제되었다. 6월 7일, 크리슈나는 IBM이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질서있게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f name="tribm">{{뉴스 인용|title=IBM finally shutters Russian operations, lays off staff |url=https://www.theregister.com/2022/06/07/ibm_russia_closes/ |publisher=The Register |date=June 7, 2022}}</ref>
2023년 IBM은 데이터와 AI 거버넌스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공개되지 않은 금액으로 맨타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2023년 11월 16일, IBM은 나치 지지 콘텐츠 옆에 광고가 발견된 후 트위터에서 광고를 중단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reuters.com/technology/ibm-suspends-ads-x-after-corporate-ads-appeared-next-pro-nazi-content-2023-11-16/|title=IBM suspends ads on X after corporate ads appeared next to pro-Nazi content|date=November 17, 2023 |work=Reuters |first1=Yuvraj |last1=Malik |first2=David |last2=Gaffen |editor-first1=Lisa |editor-last1=Shumaker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31206115339/https://www.reuters.com/technology/ibm-suspends-ads-x-after-corporate-ads-appeared-next-pro-nazi-content-2023-11-16/ |archive-date= Dec 6, 2023 }}</ref><ref>{{뉴스 인용|url=https://www.nytimes.com/2023/11/17/business/dealbook/x-musk-tiktok-antisemitism-social-media.html|title=Advertisers Push Back at Social Media Firms over Antisemitism|work=The New York Times|date=November 17, 2023 |last1=Sorkin |first1=Andrew Ross |last2=Mattu |first2=Ravi |last3=Warner |first3=Bernhard |last4=Kessler |first4=Sarah |last5=de la Merced |first5=Michael J. |last6=Hirsch |first6=Lauren |last7=Walt |first7=Vivienne |url-access=subscription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40117031136/https://www.nytimes.com/2023/11/17/business/dealbook/x-musk-tiktok-antisemitism-social-media.html |archive-date= Jan 17, 2024 }}</ref>
2023년 12월, IBM은 소프트웨어 AG의 스트림세츠 및 웹메서즈 플랫폼을 21억 3천만 유로(23억 3천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f>{{웹 인용|date=2023-12-18 |title=IBM to buy Software AG's enterprise integration platforms for $2.3 billion |url=https://finance.yahoo.com/news/ibm-buy-software-ags-enterprise-073610897.html |agency=Reuters |first1=Shivani |last1=Tanna |first2=Emma-Victoria |last2=Farr |editor-first1=Rashmi |editor-last1=Aich |editor-first2=Ed |editor-last2=Osmond |access-date=2023-12-18 |website=Yahoo Finance |language=en-US}}</ref>
== 회사 구조 ==
=== 지배 구조 ===
이사회는 10인~14인이 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관점은 상황 및 추천된 후보의 자질에 따라 융통성 있게 조정될 수 있다. 현재는 이사 12인(사내 1, 사외 11)이며, 2010년도 주총 이후에는 13인으로 구성된다.
사무엘 팔미사노(Samuel J. Palmisano)가 이사회 의장(Chairman of the Board)과 대표이사(President), CEO를 겸하고 있다. CEO의 성과는 집행 평가 및 경영자원 위원회(Executive Compensation and Management Resources Committee)에서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이사회의 집행 부분(executive session)에서 매년 검토하며, 이사회 의장은 정기적으로 승계 계획 및 경영진 계발에 대해 보고한다.
=== 비즈니스 동향 ===
IBM의 시가총액은 2024년 5월 기준 1,53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된다. IBM은 총 수익 기준으로 미국 최대 기업의 2020 [[포춘 500]] 순위에서 38위를 차지했다. 2014년 IBM은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분기별 수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 공학'을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ref>{{뉴스 인용|last=Sorkin |first=Andrew Ross |date=October 20, 2014 |title=The Truth About IBM's Buybacks |url=https://dealbook.nytimes.com/2014/10/20/the-truth-hidden-by-ibms-buybacks/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410173205/https://dealbook.nytimes.com/2014/10/20/the-truth-hidden-by-ibms-buybacks |archive-date=April 10, 2021 |access-date=April 29, 2021 |work=DealBook}}</ref><ref>{{뉴스 인용|last=Saft |first=James |date=October 21, 2014 |title=IBM and the financial engineering economy: James Saft |url=https://www.reuters.com/article/us-markets-saft-idUSKCN0IA1II20141021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429180850/https://www.reuters.com/article/us-markets-saft-idUSKCN0IA1II20141021 |archive-date=April 29, 2021 |access-date=April 29, 2021 |work=Reuters |language=en}}</ref><ref>{{뉴스 인용|date=October 8, 2020 |title=Boring IBM Just Got a Lot More Interesting |url=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0-10-08/bm-spinoff-and-focus-on-cloud-and-red-hat-is-smart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10429180850/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0-10-08/bm-spinoff-and-focus-on-cloud-and-red-hat-is-smart |archive-date=April 29, 2021 |access-date=April 29, 2021 |work=Bloomberg.com |language=en}}</ref>
IBM의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12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ref>{{웹 인용|title=IBM Fundamentalanalyse {{!}} KGV {{!}} Kennzahlen |url=https://www.boerse.de/fundamental-analyse/IBM-Aktie/US4592001014 |access-date=2024-04-09 |website=boerse.de |language=de}}</ref><ref>{{웹 인용|title=IBM 2008-2016 |url=https://www.boerse.de/fundamental-analyse/IBM-Aktie/US4592001014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903204737/https://www.boerse.de/fundamental-analyse/IBM-Aktie/US4592001014 |archive-date=3 September 2017 |access-date=2024-04-09 |website=boerse.de |language=de}}</ref>
{| class="wikitable " style="text-align: center"
!연도
!소득<br />(US$ bn)
!순소득<br />(US$ bn)
!직원 수
|-
|2014
|92.7
|12.0
|379,592
|-
|2015
|81.7
|13.1
|377,757
|-
|2016
|79.9
|11.8
|380,300
|-
|2017
|79.1
|5.7
|366,600
|-
|2018
|79.5
|8.7
|350,600
|-
|2019
|77.1
|9.4
|352,600
|-
|2020
|73.6
|5.5
|345,900
|-
|2021{{efn|IBM's financial statements from the 2021 annual report have adjusted revenue, income numbers, employee count for the previous years to account for discontinued operations related to the separation of [[Kyndryl]].}}
|57.3
|5.7
|282,100
|-
|2022
|60.5
|1.6
|288,300
|-
|2023
|61.8
|7.5
|282,200
|}
== 제품 및 서비스 ==
{{참고|en:List of IBM products}}
== 브랜드 ==
이 그룹은 IBM의 주된 부서 가운데 하나이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한다:
*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Information Management]] — 데이터베이스, 서버,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 스트리밍, 데이터 보안 및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관리
* [[비지니스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Business Analytics]] — 데이터 분석, 모델링, 고급 분석
* [[인더스트리 솔루션]] — 산업 특성을 고려한 산업용 인프라 소프트웨어.
* [[로터스 소프트웨어]] — 그룹웨어, 협동,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1995년에 인수.
* [[레셔널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 프로그램 수명 관리. 2002년에 인수.
* [[티볼리 소프트웨어]] — 시스템 관리. 1996년에 인수.
* [[IBM 웹스피어|웹스피어]] — 통합 및 응용 프로그램 인프라 소프트웨어.
== 같이 보기 ==
* [[한국IBM]]
* [[AIX (운영 체제)|IBM AIX]]
* [[IBM OS/2]]
* [[IBM PS/2]]
* [[IBM PC-DOS]]
* [[IBM PC]]
* [[IBM 시스템/360]]
* [[IBM 시스템/370]]
* [[IBM ESA/390]]
* [[IBM 시스템 z9]], [[IBM 시스템 z10]]
* [[IBM 시스템 p]], [[POWER6]]
* [[IBM 시스템 i]]
* [[IBM PC 호환기종]]
* [[DB2]]
== 각주 ==
{{각주}}
; 내용주
{{내용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 [http://www.ibm.com/kr IBM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 {{언어링크|en}} [http://www.ibm.com/ 공식 홈페이지]
{{IBM}}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
{{주요 인터넷 기업}}
{{대형 정보기술 회사}}
{{전거 통제}}
[[분류:IBM| ]]
[[분류:1911년 설립된 기술 기업]]
[[분류:미국의 기업]]
[[분류:미국의 전자 기업]]
[[분류:반도체 기업]]
[[분류:컴퓨터 하드웨어 기업]]
[[분류:미국의 브랜드]]
[[분류: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자]]
[[분류:미국의 다국적 기업]]
[[분류:디스플레이 기술 기업]]
[[분류:국립 기술혁신 메달 수상자]]
[[분류: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파일:CollatzFractal.png|섬네일|CollatzFractal]]
[[파일:Julia island2.jpg|섬네일|Julia island2]]
'''프랙탈'''({{llang|en|fractal}}) 또는 '''프랙털'''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를 말한다. 이런 특징을 [[자기 유사성]]이라고 하며, 다시 말해 자기 유사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를 프랙탈 구조라고 한다. [[브누아 망델브로]]가 처음으로 쓴 단어로, 어원은 조각났다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 ‘fractus’이다. 프랙탈 구조는 자연물에서 뿐만 아니라 수학적 분석, 생태학적 계산, [[위상 공간 (물리학)|위상 공간]]에 나타나는 운동모형 등 곳곳에서도 발견되어 자연이 가지는 기본적인 구조이다. 불규칙하며 혼란스러워 보이는 현상을 배후에서 지배하는 규칙도 찾아낼 수 있다. 복잡성의 과학은 이제까지의 과학이 이해하지 못했던 불규칙적인 자연의 복잡성을 연구하여 그 안의 숨은 질서를 찾아내는 학문으로, 복잡성의 과학을 대표하는 혼돈 이론에도 프랙탈로 표현될 수 있는 질서가 나타난다.
프랙탈은 수학적 도형으로도 연구되고 있다. 프랙탈 도형은 종종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재귀|재귀적]]이거나 반복적인 작업에 의한 반복되는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프랙탈 도형에는 [[망델브로 집합]], [[칸토어 집합]], [[시에르핀스키 삼각형]], [[페아노 곡선]], [[코흐 곡선]] 등이 있다. 프랙탈은 결정론적이거나 [[추계학]]적일 수 있으며, [[혼돈 이론|혼돈적 계]]와 연관지어 발생할 수도 있다.
프랙탈 기하학은 프랙탈의 성질을 연구하는 수학 분야의 하나이다. 이는 [[과학]], [[공학]], [[컴퓨터 예술]]에 적용되기도 한다. 자연계에서도 프랙탈 구조가 자주 발견되며 [[구름]], 산, [[번개]], [[난류 (역학)|난류]], 해안선 및 나뭇가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프랙탈은 실용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며, 현실 세계의 매우 불규칙한 물체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쓰일 수 있다. 프랙탈 기법은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는 물론, 기술적으로 [[프랙탈 압축|이미지 압축]] 등에서도 사용된다.
== 역사 ==
프랙탈의 역사는 주로 이론적 연구에서 컴퓨터 그래픽의 현대적인 적용에 이르는 길을 따르며, 그 과정에서 몇몇 유명한 사람들이 공식적인 프랙탈 형태를 만들었다. Pickover에 따르면, 프랙탈의 수학은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Leibniz가 반복적인 [[자기유사성]]을 생각했을 때인 17세기에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그는 직선만이 자기 유사라고 생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그의 저서에서, Leibniz는 "fractional exponents(분수적인 지수)"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기하학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사실, 다양한 역사적 설명에 따르면, 그 이후로는 몇 명의 수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고심했고, 그들에 의해 때로는 수학적 "괴물"이라고도 불리는, 낯설게 떠오르는 개념에 대한 저항으로 인해 불분명했던 작업들이 주로 이루어졌다. 결국, 1872년 7월 18일 Karl Weierstrass가 왕립 프러시안 과학 아카데미에서 오늘날 프랙탈이라고 간주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연속]]이지만 모든 곳에서 미분 불가능한, 비직관적인 특성을 가진 함수의 첫 번째 정의를 나타낸 것은 2세기가 지난 후였다. 또한 가산 지표가 커짐에 따라서 계차는 임의로 커진다. 그 뒤 1883년에 바이어 슈트라스의 강의에 참석한 Georg Cantor는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은 프랙탈로 인식되는, 지금은 칸토어 먼지로 알려진 실제 선의 하위 집합들의 예를 출판하였다. 또한, 세기 말에 펠릭스 [[클라인]]과 [[앙리 푸앵카레]]는 "self-inverse“ 프랙탈이라는 하나의 범주를 도입했다. 다음 중요한 발전 중 하나는 1904년에 온 것인데, 이 때, 푸앵카레의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바이어 슈트라스의 추상적이고 분석적인 정의에 불만을 품은 헬 폰 [[코흐]]는, 지금은 [[코흐]] 눈꽃송이라고 불리는 비슷한 함수에 대해 손으로 그린 이미지를 포함한 더 기하학적인 정의를 내렸다. 또 다른 획기적인 사건은 10년 후인 1915년에 왔는데, 그 때 [[바츠와프 시에르핀스키]]는 그의 유명한 삼각형을 만들었고, 그 1년 후에, 시어핀스키의 양탄자를 만들었다. 1918년까지, 두 명의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파투와 [[가스통 쥘리아]]는, 독립적으로 연구했긴 했으나 [[복소수]]와 반복적 함수를 구조화하고, 더 나아가 [[끌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현대에는 프랙탈의 특성으로 불리는 결과에 동시에 도착했다. 그 연구가 발표된 직후 1918년 3월에 펠릭스 하우스 도프는 프랙탈이라는 정의의 발전을 위해 "[[차원]]"의 정의를 상당히 확대하여 프랙탈들이 정수 [[차원]]이 아닌 [[차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기 유사 곡선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의 1938년 종이 평면이나, 공간 곡선 그리고 새로운 프랙탈 곡선과 유사한 부품들로 이루어진, 폴 레비에 의해 더 나아갔다. 다른 연구원들은 현대 컴퓨터 그래픽의 도움 없이, 초기 연구원들이 그들이 수동 그림으로 묘사할 수 있는 것에 제한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발견한 많은 패턴들은 간단하게 사람의 손으로 그리는 반복 작업들로 만들 수 있는 것들로 제한되었고, 그들이 발견한 많은 패턴의 의미를 시각화하고 높이 평가할 수단이 부족했다. (예를 들어, [[쥘리아 집합]]은 간단한 그림들에 대한 반복적인 수행으로 시각화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브누아 망델브로]]가 리차드손의 초기 연구에서 나아간 "영국의 해안은 얼마나 길까? 프랙탈 차원과 통계학적 자기 유사성“와 같은 논문에 자기 유사성에 대해 쓰기 시작한 1960년대에 이러한 상황은 바뀌었다. 1975년에 만델브로는 "프랙탈"이라는 단어로 수백년에 걸친 사고와 수학적 발전을 굳히고, 인상적인 컴퓨터 건축 시각화로 그의 수학적 정의를 묘사했다. [[망델브로 집합]]과 같은 그의 공식적인 이미지들은 많은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그것들 중 많은 것들은 반복에 기초해서 만들어졌고, 프랙탈이라는 용어의 대중적인 의미로 이끌었다. 1980년 로렌 카펜터는 [[SIGGRAPH]]에서 프랙탈로서 풍경을 만들고 표현하는 소프트웨어를 소개하였다.
== 분류 ==
프랙탈을 네 가지 생성 기법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 시간매개형 프랙탈(Escape-time fractals, 궤도 프랙탈): 대개 복소평면 상에서, 각각의 점이 발산하는 속도를 색으로 나타낸 이미지. [[망델브로 집합]]
* 반복함수계(Iterated function system): 기하학적 대체 규칙에 의해 만들어진 도형. [[칸토어 집합]], [[시에르핀스키 삼각형]]과 [[시에르핀스키 카펫]], [[코흐 곡선]], [[페아노 곡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
* 기이한 [[끌개]](Strange attractors): 주어진 사상이나 방정식의 해를 이용해 초기값을 반복적으로 변환한 것이며 [[혼돈 이론]]과 관계된다.
* 무작위적 프랙탈(Random fractals): [[결정론]]적이지 않고 [[추측 통계학]]적으로 만들어진 것.
이들 중 기하학적 프랙탈만이 완벽한 자기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망델브로 집합]]은 느슨하며, "통계적인" 자기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데, 확대할 때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이 변형된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프랙탈은 자기 유사성의 강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뉠 수도 있다.
* '''준-자기유사적 프랙탈'''(통계학적 프랙탈): 자기 유사성의 강도가 가장 낮은 것이며 자연에서 찾은 프랙탈처럼 부분과 전체가 대략적으로 비슷한 것이다.
* '''완전-자기유사적 프랙탈'''(규칙적 프랙탈): 자기 유사성의 강도가 가장 높은 것이며, 부분과 전체의 모양이 정확하게 같다. 규칙적 프랙탈의 예로서 [[시에르핀스키 삼각형]]과 [[코흐 곡선]]이 있다.
=== 시간매개형 프랙탈 ===
[[망델브로 집합]]과 [[쥘리아 집합]]은 아래 점화식으로 만들어진다.
<math>z_{n+1} = z_n ^2 + c</math>
여기서 z와 c는 [[복소수]]이다. 쥘리아 집합은 정해진 c에 대해 위 점화식을 수렴시키는 z의 초기값을, 망델브로 집합은 정해진 z의 초기값에 대해 위 점화식을 수렴시키는 c를 의미한다. 발산 속도에 따라 점의 색을 다르게 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math>z_{n+1} = z_n ^2 + c( z= x+yi, c= c_1 + c_2 i) </math>에 대해 생각해보자.
<math> M = \left\{ c ~|~ z_{n+1} = z_{n}^2 + c, \lim |z_{n}| < \infty \right\} </math>
의 초기값을 <math> z=0+0i </math>로 하여 점화식을 반복하여 계산한다. 그 결과는 <math> c </math>값에 의존한다. 즉<math> c </math> 값에 따라 <math> z </math>가 하나의 값으로 수렴하기도 하고 여러 값 사이를 순환적으로 맴돌기도 하고 아주 큰 값으로 발산하기도 한다. 만델브로트 집합은 초기값을 <math> z=0+0i </math>로 했을 때 <math>z_{n+1} = z_n ^2 + c</math>을 발산시키지 않는 복소수 들의 모임이다.
<math> c </math>를 고정했을 때 발산하지 않는 <math> z </math>를 충만한 쥘리아 집합(filled-in julia set)
<math> J= \left\{ z|z _{n+1} =z_{n} ^{2} +c~, \lim |z _{n} |< \infty \right\} </math>
이라 한다. 쥘리아 집합은 충만한 쥘리아 집합의 경계이다.
==== 만델브로트 집합과 쥘리아 집합의 관계 ====
① <math> c\in C </math> 가 만델브로트 집합이면, <math> z_n +c </math>가 수렴하는 <math> z </math>는 충만한 쥘리아(<math> K_c </math>: filled in Julia set) 집합이다.
② <math> c\in C </math>가 만델브로트 집합에 속하지 않으면, 비연결 쥘리아 집합 <math> J_c </math>이다.
③ 쥘리아 집합은 충만한 쥘리아 집합의 경계이다.
④ 쥘리아 집합이 비연결이면 충만한 쥘리아 집합(<math> K_c </math>)과 쥘리아 집합(<math> J_c </math>)은 같아진다.
⑤ 만델브로트집합에서 나타나는 주기는 쥘리아 집합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⑥ 만델브로트 집합은 한 개이지만, 쥘리아 집합은 여러 개이다.
⑦ 쥘리아 집합은 내부가 공집합이다.
⑧ 복소수 <math> c\in C </math>에 대하여, 모든 쥘리아 집합은 각각 다르다.
=== 반복함수계 ===
규칙적 프랙탈.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프랙탈의 경우 대부분 부분과 전체의 모양이 대략적으로 비슷할 뿐이나 반복함수계의 경우 전체와 부분의 형태가 완전히 일치한다.
=== 무작위적 프랙탈 ===
통계학적 프랙탈.
=== 기이한 끌개 ===
자기유사성이 핵심 개념인 프랙탈 이론은 위상수학 분야에 속하고, 초기조건의 민감성이 핵심인 [[카오스 이론]]은 미분방정식 분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프랙탈 도형은 가까운 두 점이 가진 정보가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초기조건의 민감성을 가지고 있고, 카오스 이론의 끌개는 프랙탈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 프랙탈의 차원 ==
프랙탈에서의 차원은 자가복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도형의 숫자로 정의된다.
즉, 어떤 도형의 길이를 '''''x'''''배 크게 하였을 때 그 도형의 면적이 '''''n'''''배 증가한다면 그 도형의 차원은 '''log<sub>''x''</sub>''n'''''으로 정의된다. [[하우스도르프 차원|하우스도르프]] 차원의 개념.[[파일:M5 1024.png|섬네일|망델브로 프랙탈- M5 1024]][[파일:J3 3s.png|섬네일|쥘리아 프랙탈 - J3 3s]]이에 따라 자연수가 아닌 차원이 존재할 수 있으며, [[시에르핀스키 삼각형]]의 경우 프랙탈에서의 차원의 값은 log<sub>2</sub>3으로 나타난다.
== 자연에서 발견되는 프랙탈의 사례 ==
[[파일:Lightning in Zdolbuniv.jpg|섬네일|번개-Lightning in Zdolbuniv]] [[파일:Mandelriver.jpg|섬네일|강-Mandelriver]]자연에서 발견되는 프랙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파일:MANDELBROT_SET_BIG_SIZE_BY_JMB.jpg|섬네일|Mandelbrot SET -망델브로 집합]]
자연에서는 자기 닮음으로 표현될 수 있는 유한한 구조물들이 자주 발견된다.
* 번개: 번개는 같은 길을 반복해서 계단을 이루듯이 방전한다. 습도,기압,온도 등 여러 조건에 의해 복잡하게 경로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직선이 아니고 구불구불한 형태를 지닌다. 불규칙해 보이지만, 전체적인 모습과 가지 하나하나가 비슷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즉, 자기닮음의 프랙탈 구조를 가지고 있다.
* 강줄기: 강의 부분과 전체는 닮았다. 나일강의 모습과 한강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비슷하고, 어느 지역에서건 강의 모습은 비슷한 형태를 지닌다. 지류와 전체적인 강줄기의 모습은 닮았다. 수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에 많은 분기점이 생긴다. 이 하나하나가 작은 강이 되어 큰 줄기로 만났다가 작은 줄기로 뻗어나가는 행위를 반복한다.
* 나무: 나무는 큰 가지가 나뉘면서 여러 가지가 생기고, 이 작은 가지에 또 여러 작은 가지들이 갈라 진다. 나무는 저마다의 프랙탈 차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나무의 프랙탈 형태는 물과 영양분의 운반을 전체에 고르게 보내는 역할을 한다.
* 산호: 군체들이 응집을 통해 밖으로 성장하면서 바깥쪽으로 자라나는 표면에 물질이 연속적으로 쌓인다. 나무뿌리와 비슷한 원리로 프랙탈 차원을 가진다.
* 구름: 매우 균일한 프랙탈로, 뭉게구름의 경우 대략 1.35차원을 가진다. 무작위적으로 일어난 응결과정에서 생성된 구름은 생성된 물방울들이 주위 물방울들을 끌어모으면서 프랙탈의 형태를 띠게 된다.
*로마네스코 브로콜리: 로마네스코 브로콜리가 자랄때 가시같은 모습으로 자라는데, 그 가시의 한 부분은 전체의 모습과 똑같은 자기 유사성을 보인다.
== 응용 분야 ==
프랙탈이나 [[혼돈 이론]]을 적용한 기술들은 [[인공 지능]], 시뮬레이션, 우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험적 예술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렌더링 기술을 이용하여 [[부다브로]]같은 것도 이미지를 합성하여 만들수 있다.
=== 프랙탈 시각예술 ===
[[파일:Fractal Art Nederland.JPG|섬네일|프랙탈 예술의 예]]
프랙탈의 형태적 특징을 기하학적 조형성으로 이용하여 만든 디자인이다. 프랙탈의 성질은 형태적으로 '반복', '자기유사성', '회전'이며, 질서, 통일, 반복, 조화같은 기본적인 디자인 원칙하에 프랙탈의 형태적 특성이 나타난다.
프랙탈 디자인에서의 자기유사성은 기본적 형태요소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면서 배열되는 데에서 드러난다. 이런 기본형태요소는 끝없이 반복되며, 이 가운데서 통일성과 질서 조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해준다.
프랙탈 디자인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컴퓨터 그래픽 툴로 만들 수 있다. 그래픽 툴로 프랙탈 디자인을 만드는 방법은 기본형태를 복사해서 크기를 점점 줄이거나, 점점 늘리면서 반복해서 확장시키는 것이다.
프랙탈 디자인이 적용된 대표적인 예로 [[존 마에다]]가 디자인한 Morisawa poster가 있다.
=== 프랙탈 음악 ===
Richard F.Voss와 John Clarke가 물질적인 소리 신호에 대한 수학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연구에서 파워 스펙트럼(노이즈) 중에서 주파수 변화량 f에 따라 1/f 특성을 가진 pink noise가 규칙적이면서도 불규칙적인 자연현상과 유사한 형태를 가짐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1/f 패턴을 갖는 음악을 프랙탈 음악이라 한다.
Voss와 Clarke는 pink noise(프랙탈 음악)이 적절한 보통의 음악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프랙탈 음악도 자연에서의 프랙탈처럼 전체 구조와 유사한 작은 구조가, 전체 안에서 반복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프랙탈적인 공간 채움과 조화로운 음 연결도 프랙탈 음악의 특성이다. 최근에는 자연의 패턴을 음악으로 만들어 작곡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프랙탈 음악에는 바흐가 작곡한 클래식부터 컴퓨터로 작곡한 현대 음악 등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로키 산맥의 산봉우리의 높낮이를 음악으로 변환하여 그럴듯한 곡을 만들기도 하였다.
== 각주 ==
* ''프랙탈과 카오스'', 안대영 ; 교우사 ; {{ISBN|978-89-8172-947-9}}(2015.3.5)
* <sup>1</sup> ''Fractal Geometry'', by Kenneth Falconer; John Wiley & Son Ltd; {{ISBN|0-471-92287-0}} (March 1990)
* ''The Fractal Geometry of Nature'', by Benoit Mandelbrot; W H Freeman & Co; {{ISBN|0-7167-1186-9}} (hardcover, September 1982).
* ''The Science of Fractal Images'', by Heinz-Otto Peitgen, Dietmar Saupe (Editor); Springer Verlag; {{ISBN|0-387-96608-0}} (hardcover, August 1988)
* ''Fractals Everywhere'', by Michael F. Barnsley; Morgan Kaufmann; {{ISBN|0-12-079061-0}}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복잡한 세상, 명쾌한 과학, 정재승; 어크로스; {{ISBN|978-89-965887-3-3}}
== 외부 링크 ==
{{위키공용|Fractal}}
* [http://navercast.naver.com/science/image/921 네이버 캐스트 - 갈대도 프랙탈]
* [http://www.cgtool.com/ 프랙탈 아트 갤러리]
* [http://cafe.naver.com/chaosfractals 프랙탈을 찾는 사람들]
* [https://web.archive.org/web/20060901072024/http://math.rice.edu/~lanius/fractals/self.html Fractal Properties]
* [http://www.faqs.org/faqs/fractal-faq/ more information on fractals from FAQS.org]
* [https://web.archive.org/web/20050831133404/http://www.stilldreamer.com/ Many good Fractal examples]
* [https://web.archive.org/web/20150801153214/http://fractal-landscapes.com/ Fractal Landscapes]
* [http://www.ultrafractal.com/ Ultra Fractal - fractal software for Windows]
* [https://web.archive.org/web/20051013062804/http://www.jracademy.com/~jtucek/math/dimen.html Fractal Dimensions]
* [https://web.archive.org/web/20060615162607/http://www.usenet-replayer.com/webrings/fractals.html Archive of Fractals published on USENET]
* [https://web.archive.org/web/20140503190805/http://illusions.hu/index.php?lang=17&task=16&type=1&category=0 IFS Illusions] 프랙탈 갤러리
* [http://soler7.com/Fractals/Sterling2.html Sterling2 freeware fractal generator: including download, instructions and sample images.]
* [http://www.kias.re.kr/etc_img/bbs_file/201104081718121.pdf 만델브로 집합 _ 복소수와 프랙탈] {{웨이백|url=http://www.kias.re.kr/etc_img/bbs_file/201104081718121.pdf |date=20180403051350 }}
* [http://buddhabrot - superliminal.com buddhabrot - superliminal.com]{{깨진 링크|url=http://buddhabrot/ }}
{{프랙탈}}
{{수학 분야}}
{{전거 통제}}
[[분류:프랙탈|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생물 분류
|이름=초파리
|색=동물
|그림=Drosophila melanogaster - side (aka).jpg
|그림_설명=[[노랑초파리]]
|계=[[동물|동물계]]
|문=[[절지동물|절지동물문]]
|강=[[곤충|곤충강]]
|목=[[파리목]]
|과='''초파리과'''<br />(Drosophilidae)
|하위_링크=아과
|하위=
* [[초파리과]] (Drosophilinae)
* [[투구초파리아과]] (Steganinae )
}}
'''초파리'''는 '''초파리과'''(Drosophilidae) 동물의 총칭으로, 세계에 3,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노랑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는 Morgan 이후 [[유전학]] 실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세포 생물이다. 큰 이유는 초파리의 한 세대는 12일 전후로 상대적으로 짧아서 교배 실험에 효율적이다. 그리고 한 쌍의 교배로 약 500개의 알을 얻을 수 있어 고전적인 통계를 처리할 때에도 좋은 표본이 될 수가 있다. 몸집이 매우 작아서 많은 개체수를 사육하여도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환경에서 직접 채취하여 사육하기도 쉽다. [[돌연변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염색체]] 수가 적어서 [[염색체 지도]]를 작성하기에도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초파리의 거대 침샘염색체는 매우 잘 알려진 유전자 실험 재료다. [[동양안충]]은 초파리를 중간숙주로 삼는 기생충이다.
== 형태 ==
기본적으로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뉘며 [[다리]]가 6개, [[날개]]는 앞날개 1쌍만 발달하고 뒷날개는 퇴화된 파리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몸 크기는 작아서 대체로 2~5mm 정도이며 대체로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다. [[겹눈]]은 붉은 빛, [[더듬이]]는 어두운 색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몸 색깔은 노란색, 갈색, 검은색 등으로 다양하다.<ref>[네이버 지식백과] 초파리 [pomace fly / small fruit fly / vinegar fly] (두산백과)</ref>
== 유전학 ==
{{위키공용분류}}
=== 특징 ===
{{본문|토머스 헌트 모건#초파리 연구|l1=초파리 연구}}초파리의 유전체는 4개의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고, [[침샘 거대 염색체]]를 통해 쉽게 관찰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f>정연두, 분자세포생물학뉴스, 제19권 제1호 2007년 3월, 53-69</ref>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대다수의 [[유전학자|유전]]·[[생물학자]]들은 초파리를 사용하여 많은 연구를 진행 하였다.
또한 크기가 작고 실험실에서 키우기가 쉬우며, 한 세대가 약 2주 정도로 매우 짧고, 한세대에서 많은 자손을 번식하며 수컷에서는 감수분열 과정에서 [[유전자 재조합|재조합]](meiotic recombination)이 일어나지 않아서 유전학적으로 [[염색체]]를 추적하기가 용이하다.
=== 유전학의 역사 ===
==== 과거 ====
193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노벨생리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헌트 모건|토머스 모건]](Thomas Hunt Morgan)을 빼놓을 수 없다. 1910~1915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컬럼비아 대학]]에서 초파리를 연구하고 있었던 그는 그동안 몰랐던 염색체의 유전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ref name=":0">{{웹 인용|url=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b4%88%ed%8c%8c%eb%a6%ac-%ec%8b%a4%ed%97%98%ec%9c%bc%eb%a1%9c-%eb%b6%88%ec%b9%98%eb%b3%91-%ea%b3%a0%ec%b9%9c%eb%8b%a4/|제목=초파리 실험으로 불치병 고친다 – Sciencetimes|언어=ko-KR|확인날짜=2022-01-23}}</ref> 그는 생물의 [[유전형|유전형질]]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쌍을 이루어 염색체에 선상배열을 하고 있다는, 기본적인 유전메커니즘인 [[염색체 지도]]를 초파리의 실험으로 입증했다. 그의 공로로 이전까지 방향을 잡지 못했던 유전자 연구가 튼튼한 기반 위에서 발전할 수 있었다.
모건 학파의 일원이었던 [[허먼 조지프 멀러|허먼 멀러]](Hermann J. Muller) 역시 초파리 연구와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엑스선|X선]]에 의한 인공 [[돌연변이]]의 유발 효소를 결정화한 공로로 1946년 [[노벨 생리학·의학상|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 현재 ====
[[케임브리지 대학교|캠브리지 대학]]의 마이클 애쉬버너(Michael Ashburner) 교수는 1970년대 초파리 연구를 통해 [[돌연변이|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사람에게 발생하고 있는 질병들을 규명해냈다. 그의 제자인 사이먼 콜리어(Simon Collier) 박사는 25년 동안의 초파리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다. 초파리를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마치 사람이 연가를 부르는 것과 같은 수컷과 암컷 사이의 애절한 [[구애]] 모습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ref name=":0" />
초파리 애벌레의 침샘에 있는 [[다사염색체]](polytene chromosome)는 핵분열 없이 염색체가 반복적으로 복제되어 크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유전자의 관찰이 용이하고 유전자의 작용을 연구하기에 적당하다. 최근의 유전학 연구는 다수가 이 염색체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 각주 ==
<references />
{{전거 통제}}
{{분류군 식별자|from=Q1054318}}
{{토막글|곤충}}
[[분류:초파리과|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연도표기원후|2003}}
{{기년법|2003}}
{{요즘 화제 년월|2003년}}
'''2003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 사건 ==
* [[1월 1일]]
** [[김대중]] [[대통령]]은 재임 마지막 신년사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언급하였다.
* [[1월 2일]] - [[김대중]] [[대통령]]은 동교동계 해체를 지시하였다.
* [[1월 5일]] - {{국기나라|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2회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여 23명이 사망하다.
* [[1월 25일]] - [[1·25 인터넷 대란]] 발생.
* [[1월 31일]] -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18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에서 다수가 미국인이었다.
* [[2월 1일]] -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귀환 도중 미국 [[텍사스]] 상공에서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공중분해 사고|공중 폭발하여, 타고 있던 우주인 7명 모두 사망]].
* [[2월 18일]]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발생으로 192명 사망, 151명 부상.
* [[2월 19일]] - [[김대중]] [[대통령]]이 대구 지하철 참사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다.
* [[2월 25일]]
** {{국기나라|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임기가 종료됨.
** {{국기나라|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임기가 시작됨.
* [[2월 27일]] - [[고건]] 국무총리 취임.
* [[3월 3일]] - [[노르웨이 왕세자 호콘]]이 부왕 [[하랄 5세]]의 대리청정을 시행.
* [[3월 19일]] - [[2003년 이라크 침공]]: [[미국]], [[이라크]] 침공.
* [[4월 9일]] - [[2003년 이라크 침공]]: [[미국]]·[[영국]], [[바그다드]] 함락.
* [[4월 12일]] - {{국기나라|헝가리}}에서 유럽 연합 가입을 위한 국민 투표가 실시되었으며 찬성이 84%에 달한 반면, 기권도 55%에 달하였다.
* [[4월 24일]]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서버 2003]]이 출시되다.
* [[4월 27일]] - [[아르헨티나]]에서 [[카를로스 메넴]]과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대결한 대통령 선거 2차 투표에서 메넴이 24.14%, 키르치네르가 22.04%의 지지를 얻었다.
* [[5월 2일]]
** 규제개혁위는 신문사의 무가지 및 경품지급을 규제하는 '공정위 신문고시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처음으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 [[5월 5일]] - 건교부는 국내 승용차 등록대수를 1,001만 5,790대로 집계하였다.
* [[6월 6일]] - [[노무현]] 대통령, [[일본]] 공식 방문.
* [[6월 7일]] - [[폴란드]]에서 [[유럽 연합]] 가입을 묻는 [[국민 투표]]가 실시되다. 58.6%의 투표율을 보였고, 78.3%가 찬성하였다.
* [[6월 11일]] - [[예루살렘]]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17명이 사망했다.
* [[6월 13일]] - [[체코]]에서 [[유럽 연합]] 가입을 묻는 [[국민 투표]]가 실시되다. 55.2%의 투표율을 보였고, 77.3%가 찬성하였다.
* [[6월 28일]] - 한국철도산업노동조합 파업 시작. 철도공사법 저지를 목표로 함.
* [[7월 8일]] - 샴 쌍둥이 [[비자니 자매]], 분리 수술 직후 사망.
* [[7월 30일]]- [[현대백화점]] 부평점 부도처리 이후 이랜드에게 매각
* [[8월 4일]] -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장 투신 자살 사건 발생(대북(對北) 송금 사건).
* [[8월 5일]] - [[현대자동차]], 주5일 근무제 시행 등 노사협상 타결로 47일간의 파업 마감.
* [[8월 7일]] - [[한총련]] 소속 일부 대학생, [[경기도]] [[포천]] 미군 사격 훈련장 불법 진입 기습 시위.
* [[8월 8일]] - [[대구광역시|대구]]에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고모역 열차 추돌사고|화물열차와 추돌사고]]로 2명 사망, 99명 부상.
* [[8월 10일]] - [[이탈리아]]에서 세계 최초 복제 망아지 ‘프로메테아’ 탄생.
* [[8월 11일]]
** [[권노갑]] [[새천년민주당]] 전 고문, 현대 비자금 수수혐의로 긴급 체포.
** [[NATO]], [[아프가니스탄]]에서 평화 유지 활동을 시작하면서 54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유럽]] 외의 지역에서 작전을 개시했다.
* [[8월 14일]]
** 서울지방법원, [[수지 김 사건|간첩누명 쓴 수지 김]] 유족에 42억 국가 배상 판결.
** 북동쪽 [[미국]]과 중부 [[캐나다]]에서 광범위한 '''[[정전 (전기)|정전]]'''이 일어나다.
* [[8월 24일]] - 반북 시민단체들과 제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북한 취재기자들 간에 충돌 사건 발생.
* [[8월 25일]] - [[대한민국 정부]], 신용 불량자 81만 명 구제 대책 발표.
* [[8월 27일]]
** [[화성]]이 [[지구]]에 6만 년 만에 처음으로 55,758,006km까지 대접근하다.
** [[베이징]]에서 [[대한민국|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러시아|러]]·[[미국|미]]·[[일본|일]]·[[중화인민공화국|중]] 여섯 나라가 모여 첫 [[육자 회담]]을 열다.
* [[8월 28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6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문 발표.
* [[8월 29일]] - [[대한민국 국회]], 주5일 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8월 31일]] - [[대한민국]],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현대비자금 200억 원 수수혐의로 구속 기소.
* [[9월 1일]] - [[대한민국 정부]], 종합부동산세 신설 등 관련 세법 개정 추진 발표.
* [[9월 3일]] - [[대한민국 국회]], [[김두관]] [[대한민국 행정자치부|행정자치부]] 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
* [[9월 10일]] - 멕시코 [[캉쿤]]에서 [[세계 무역 기구]](WTO) 협상 반대 시위를 벌이던 [[이경해]] 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할복 자살.
* [[9월 11일]] - [[아르헨티나]], [[국제통화기금]](IMF)과 3년간 채무상환 유예 등을 골자로 금융구제안에 합의.
* [[9월 12일]] - [[태풍]] [[매미 (태풍)|매미]]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다.
* [[9월 14일]] - 에스토니아 국민 투표에서 [[유럽 연합]] 가입 가결.
* [[9월 13일]]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태풍 '매미'로 인한 사망자가 62명, 실종자가 25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 [[9월 16일]] - 일본, [[신칸센 100계 전동차]]가 [[도쿄역|도쿄]]-[[신오사카역|신오사카]]행 히카리 309호 운행을 끝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은퇴.
* [[9월 17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8차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서 '동·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임시도로통행의 군사적 보장 위한 잠정합의서의 보충합의서' 채택.
* [[9월 20일]] - 대한민국, [[새천년민주당]] 신당파, 국민참여통합신당으로 [[대한민국 국회|국회]]에 교섭단체 공식 등록.
* [[9월 26일]] - [[대한민국 국회]], [[윤성식 (학자)|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 [[9월 27일]] - 러시아 플레세츠크 우주 기지에서 대한민국의 첫 과학기술위성 [[과학기술위성 1호]], 발사 성공.
* [[9월 28일]] - [[대한민국 노동부]], 퇴직연금제 등 '급여자 퇴직급여 보장법안' 입법예고 발표.
* [[9월 29일]] - [[노무현]] 대통령 민주당 탈당 공식 선언
* [[10월 1일]] - [[한국통신]], 대한민국기업사상 최대규모 5,500여 명 명예퇴직 실시.
* [[10월 5일]] -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분분만 낙태 금지법(Partial-Birth Abortion Ban Act)에 서명.
* [[10월 7일]] - 대한민국의 [[노무현]] 대통령,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갖고 14개 분야에 합의.
* [[10월 8일]]
** [[대한민국 검찰청|대한민국 검찰]], 최도술이 [[SK그룹]]으로부터 11억 수수 확인.
** 연예계 비리 관련 [[서세원]], [[이수만]] 구속.
* [[10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 재신임 [[국민투표]]를 제안하다.
* [[10월 12일]] -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 바그다드 호텔 부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7명이 사망하다.
* [[10월 15일]]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선저우 5호]]를 발사하다.
* [[10월 19일]] - [[마더 테레사]] 수녀가 [[시복|복녀]]로 시복되다.
* [[10월 30일]] -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가 16대 대선자금 불법수수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였다.
* [[10월 31일]] -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빈 모하맛]] 총리가 퇴임하면서.
* [[11월 5일]] -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다.
* [[11월 11일]] - [[열린우리당]] 창당.
* [[11월 23일]] - [[조지아]]의 세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장미 혁명|퇴진하다.]]
* [[11월 24일]] - 신용 불량자 양산 등 자금난 문제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LG카드]](현 [[신한카드]])가 채권단으로부터 2조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다.
* [[11월 26일]] - [[콩코드 (비행기)|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운항을 중단하다.
* [[11월 30일]] - {{국기나라|일본}} 아시카가은행 파산, [[공적자금]] 투입 및 일시 [[국유화]] 결정.
* [[12월 2일]] - [[장효희]] 목사가 간음하다 들켜 아파트에서 탈출하려고 뛰어내렸다가 사망하다. 처음에는 과로사로 발표되었으나 나중에는 추락사로 정정했다.
* [[12월 7일]] - [[이을용]] 선수가 축구경기 도중 중국선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려 퇴장당했다. ([[을용타]])
* [[12월 13일]] - [[이라크 전쟁]]: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이 체포되다.
== 문화 ==
* [[1월 1일]] - [[MBC 에브리원|MBC 무비스]]가 개국되었다.
* [[1월 24일]] - [[철도청]], [[KORAIL]]로 CI 선포식.
* [[3월 1일]] - [[부산청년포럼]](창립대표 [[하승무]]) 창립.
* [[4월 28일]] -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 출시되었다.
* [[4월 30일]] -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구간 개통(수원 ~ 병점)
* [[5월 6일]] - {{국기나라|미국}} 락밴드 [[fall out boy]] 데뷔
* [[5월 9일]] - [[우주 과학 연구소]]가 공학 실험 탐사기" [[하야부사 (우주선)|하야부사]] "(MUSES-C)을 발사되었다.
* [[5월 27일]] - [[KBS 2TV]]에서 4년만에 [[긴급구조 119]]를 방영을 하다.
* [[6월 1일]] -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JIBS New Power FM]] 방송 개국. (주파수: 제주시 101.5㎒, 서귀포 98.5㎒)
* [[6월 10일]] - [[NASA]]의 화성 탐사선 [[스피릿 (탐사차)|스피릿]] 발사되었다.
* [[6월 30일]] - [[대한민국]]에서 [[경인방송|iTV iFM]] 라디오 개국. (주파수 : 90.7㎒)
* [[7월 21일]] - [[포켓몬스터 AG]]가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되었다.
* [[7월 26일]] - 제88차 세계 [[에스페란토]] 대회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최되었다.
* [[8월 18일]] - [[박세리]], LPGA 제이미 파크로거 클래식 우승.
* [[8월 21일]] - 제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구광역시]]에서 개막.
* [[9월 1일]] - [[아리랑 라디오]] 라디오 방송 개국.
* [[9월 3일]] - [[분당선]] [[수서역]] ~ [[선릉역]] 연장 개통.
* [[9월 15일]] - [[MBC TV]] 드라마 [[대장금]], 방송 시작.
* [[9월 16일]] - {{국기나라|일본}} [[신칸센 100계 전동차]]가 [[도쿄]]발 신오사카행 히카리 309호를 마지막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완전히 은퇴하다.
* [[9월 25일]] - [[닌텐도]]가 패밀리 컴퓨터와 [[슈퍼 패미컴]]의 공식 단종을 선언했었다.
* [[9월 30일]] - 드라마 [[야인시대]]가 종영되다.
* [[10월 2일]] -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대구광역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투수]] [[이정민 (1979년)|이정민]]으로부터 56번째 [[홈런]]을 쳐내며 [[대한민국]] [[프로야구]]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
* [[10월 10일]]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에서 [[G1 Fresh FM]] 라디오 개국. (주파수: 춘천권 105.1㎒, 강릉권 106.1㎒)
* [[10월 15일]] -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 [[10월 19일]] - 경기도 [[포천군]]이 [[포천시]]로,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
* [[10월 21일]]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8개월 만에 [[중앙로역 (대구)|중앙로역]] 무정차 통과 형식으로 전구간 통행 재개하다.
* [[10월 24일]] -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비행기)|콩코드]]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 [[히드로 국제공항|런던]]간 비행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하였다.
* [[10월 26일]] - [[롯데월드]]에 [[아트란티스 (롤러코스터)|아트란티스]]가 개장하였다.
* [[10월 28일]] - [[KBS 2TV]]에서 [[긴급구조 119]]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했고 종영을 했다.
* [[11월 5일]] - [[대한민국]],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상 최초로 "복수 정답"을 인정했다.
* [[12월 26일]] - 대한민국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하였다.
* [[12월 31일]]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10개월 만에 [[중앙로역 (대구)|중앙로역]]이 복구 공사 완료와 동시에 영업 재개하다.
* [[교수신문]]이 정한 [[교수신문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2003년의 사자성어]]: 右往左往
== 탄생 ==
{{분류 참고|2003년 출생}}
=== 1월 ===
* [[1월 2일]] - 미국의 배우 [[사이러스 아널드]].
* [[1월 3일]] -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 [[1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채이.
* [[1월 8일]]
** 중국의 가수 [[장쟈위엔]].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지한 (축구 선수)|이지한]].
** 대한민국의 가수 [[서다현]].
* [[1월 1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윤서령]].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지상욱 (축구 선수)|지상욱]].
* [[1월 16일]] - 대한민국의 배우 [[주혜린]].
* [[1월 17일]]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이지현.
* [[1월 19일]] - 기니의 축구 선수 [[일라시 모리바]].
* [[1월 20일]] - 대한민국의 가수 제로.
* [[1월 21일]] - 프랑스의 축구 선수 [[한니발 메지브리]].
* [[1월 22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우연]].
* [[1월 23일]]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예림 (피겨스케이팅 선수)|김예림]].
* [[1월 27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한사형.
** 대한민국의 가수 [[태영 (2003년)|태영]].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성훈 (축구 선수)|박성훈]].
* [[1월 29일]] - 대한민국의 연구기관단체장 [[전연우]].
=== 2월 ===
* [[2월 1일]] - 캐나다의 가수 [[테이트 맥레이]].
* [[2월 4일]]
** 미국의 배우 [[카일라 케네디]].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이재현 (야구 선수)|이재현]].
* [[2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장송호]].
** 대한민국의 가수 [[노윤하]].
** 대한민국의 가수 해나.
* [[2월 7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현주 (축구 선수)|이현주]].
* [[2월 8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은빈 (가수)|김은빈]].
* [[2월 1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우연 (가수)|우연]].
* [[2월 12일]]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문민종]].
* [[2월 13일]]
** 캐나다의 배우 [[케나디 주르댕브롬레]].
** 대한민국의 배우 [[김진영 (배우)|김진영]].
* [[2월 20일]] - 미국의 가수, 배우 [[올리비아 로드리고]]
* [[2월 2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수아.
* [[2월 26일]]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임은수]].
** 독일의 축구 선수 [[자말 무시알라]].
=== 3월 ===
* [[3월 1일]]
** 미국의 배우 [[밀리센트 시먼스]].
** 대한민국의 유튜버 [[최준희]].
* [[3월 2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준영 (2003년)|박준영]].
** 대한민국의 가수 [[김다연]].
* [[3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오준석]] ([[ATBO|에이티비오]]).
* [[3월 4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사랑]].
* [[3월 5일]] - 대한민국의 모델 박소연.
* [[3월 6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승원 (2003년)|이승원]].
* [[3월 11일]] - 일본의 가수 카도와키 미유나.
* [[3월 12일]]
** 미국의 배우 겸 모델 [[말리나 와이즈만]].
**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 [[박혜정 (역도 선수)|박혜정]].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박신영 (바둑 기사)|박신영]].
* [[3월 21일]] - 대한민국의 가수 민서.
* [[3월 23일]] - 대한민국의 배우 [[김단율]].
* [[3월 26일]]
** 미국의 가수 [[대니엘 브레골리]].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강성진 (축구 선수)|강성진]].
* [[3월 28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희상]].
** 헝가리의 수영 선수 [[코시 후베르트]].
* [[3월 31일]] - 대한민국의 가수 현민.
=== 4월 ===
* [[4월 1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황인택]].
* [[4월 2일]] - 대한민국의 배우 겸 가수 [[이우진 (가수)|이우진]] ([[더 이스트라이트]]).
* [[4월 3일]] - 미국의 배우 [[엘시 피셔]].
* [[4월 4일]]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하비 엘리엇]].
**대한민국의 래퍼 [[CLIQUE]].
* [[4월 10일]] - 대한민국의 가수 한별.
* [[4월 11일]] - 대한민국의 래퍼 [[YLN Foreign]].
* [[4월 15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영원.
* [[4월 16일]]
** 대한민국의 래퍼 세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지우 (축구 선수)|이지우]].
* [[4월 17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백지헌]] ([[Fromis 9|프로미스나인]]).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동현 (2003년 4월)|김동현]].
* [[4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박하늘.
* [[4월 24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윌러 (프로게이머)|윌러]].
* [[4월 30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정윤석]].
** 영국의 배우 [[에밀리 케리]].
=== 5월 ===
* [[5월 2일]] -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 [[박혜준]].
* [[5월 3일]]
** 대한민국의 배우 [[서동현 (배우)|서동현]].
** 독일의 축구 선수 [[플로리안 비르츠]].
* [[5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박시영.
* [[5월 7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윤도현 (야구 선수)|윤도현]].
** 영국의 태권도 선수 [[케이든 커닝엄]].
* [[5월 9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태민 (축구 선수)|이태민]].
* [[5월 13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문현호]].
** 대한민국의 근대3종 선수 [[성승민]].
* [[5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금동현 (가수)|금동현]] ([[EPEX|이펙스]]).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성현 (2003년)|박성현]].
* [[5월 16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조동재]].
* [[5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배드 크런치]].
* [[5월 19일]]
** 미국의 가수 [[조조 시와]].
** 일본의 성우 [[히시카와 하나]].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현빈 (2003년)|박현빈]].
* [[5월 20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전민서]].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용학 (축구 선수)|김용학]].
**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양지인]].
* [[5월 21일]] -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 [[황선우 (수영 선수)|황선우]].
* [[5월 22일]] - 대한민국의 래퍼 [[레이 (래퍼)|레이]].
* [[5월 23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영준 (축구 선수)|이영준]].
* [[5월 25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버서커 (프로게이머)|버서커]].
* [[5월 26일]]
** 대한민국의 배우 [[엄지성]].
** 대한민국의 배우 [[유승용]].
** 대한민국의 가수 [[유건 (2003년)|유건]].
* [[5월 31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정민준 (2003년)|정민준]].
=== 6월 ===
* [[6월 1일]] - 미국의 배우 겸 모델 [[엠제이 앤서니]].
* [[6월 2일]]
** 대한민국의 래퍼 [[빅 나티]].
** 대한민국의 배우 [[왕석현]].
** 중국의 가수, 배우 [[니엔]].
* [[6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유다원 (가수)|유다원]].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준홍 (축구 선수)|김준홍]].
* [[6월 4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병헌 (2003년)|이병헌]].
** 대한민국의 가수 [[채원 (가수)|채원]].
* [[6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시온.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준영 (2003년 6월 6일)|박준영]].
* [[6월 13일]] -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임시현]].
* [[6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세은 ([[스테이씨]]).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세민 (야구 선수)|김세민]].
* [[6월 18일]]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이지수.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준영 (2003년 6월 18일)|박준영]].
* [[6월 23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한.
* [[6월 25일]] - 대한민국의 래퍼 [[차우주]].
* [[6월 2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수연이]].
** 대한민국의 아이돌 [[채린 (2003년)|채린]].
* [[6월 27일]] - 대한민국의 래퍼 Troy.
* [[6월 29일]]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주드 벨링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조재훈 (2003년)|조재훈]].
** 대한민국의 가수 김예린.
* [[6월 30일]]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최민주]].
=== 7월 ===
* [[7월 3일]] - 대한민국의 댄서 [[조은빈]].
* [[7월 4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윤석원 (야구 선수)|윤석원]].
* [[7월 6일]] - 대한민국의 배우 최예나.
* [[7월 10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조진호 (2003년)|조진호]].
* [[7월 13일]] - 미국의 배우 [[와이엇 올레프]].
* [[7월 14일]] - 일본의 가수 [[히카루 (가수)|우라베히카루]] [[판타지 보이즈|판타지보이즈]]
* [[7월 15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서연 (2003년)|이서연]].
* [[7월 21일]] -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RUANN]].
* [[7월 22일]]
** 대한민국의 방송인 [[송의준]].
** 대한민국의 배우 [[전준혁]].
* [[7월 27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로저 (프로게이머)|클로저]].
* [[7월 28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정택현]].
* [[7월 29일]] - 대한민국의 배우 [[최다혜]].
* [[7월 30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김민솔.
* [[7월 31일]] - 대한민국의 가수 다정.
=== 8월 ===
* [[8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오넷.
* [[8월 3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로머 (프로게이머)|로머]].
** 일본의 아이돌 [[사토 미나미]].
* [[8월 4일]] -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한서희.
* [[8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윤서연 (2003년)|윤서연]].
* [[8월 7일]] - 일본의 아이돌 [[우메야마 코코나]].
* [[8월 9일]] - 일본의 가수 [[카즈하 (가수)|나카무라 카즈하]]. ([[르세라핌]])
* [[8월 13일]] - 대한민국의 배우 [[탕준상]].
* [[8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소희 (2003년)|소희]].
* [[8월 17일]]
** 대한민국의 배우 [[양한열]].
** 호주의 가수 [[더 키드 라로이]].
* [[8월 18일]] - 미국의 배우 [[맥스 찰스]].
* [[8월 19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최예훈]].
* [[8월 20일]]
** 벨기에의 왕자 [[벨기에 왕자 가브리엘]].
** 엘살바도르의 축구 선수 [[아롤드 오소리오]].
* [[8월 21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배준호 (축구 선수)|배준호]].
* [[8월 23일]] - 대한민국의 가수 민재 ([[MCND]]).
* [[8월 24일]] -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 [[8월 27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주완 (2003년)|김주완]].
* [[8월 28일]] - 미국의 배우 [[쿼벤저네이 월리스]].
=== 9월 ===
* [[9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안유진]] ([[IZ*ONE]], [[IVE|아이브]]).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서준 (야구 선수)|김서준]].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승호 (축구 선수)|박승호]].
* [[9월 3일]] - 미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구아이링]].
* [[9월 1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최지민]].
* [[9월 14일]] - 일본의 아이돌 가수 [[이마무라 마리아]].
* [[9월 15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한태양]].
* [[9월 16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재현 (2003년)|박재현]].
* [[9월 18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다연 (배우)|이다연]].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윤동희]].
* [[9월 20일]]
** 대한민국의 래퍼 [[라코스타]].
** 미국의 암살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 (~[[2024년]])
* [[9월 24일]] - 맨섬 출신 영국의 배우 [[조 로크]].
* [[9월 25일]] - 영국의 배우 [[벨라 램지]].
* [[9월 26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경주 (정치인)|김경주]].
=== 10월 ===
* [[10월 2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도영 (2003년)|김도영]].
* [[10월 3일]]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신햇빛]].
* [[10월 7일]] - 대한민국의 가수 휘준 ([[MCND]]).
* [[10월 11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영현]].
* [[10월 19일]]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변소정 (농구 선수)|변소정]].
* [[10월 20일]] - 중국의 아이돌 [[인하오위]].
* [[10월 22일]]
** 대한민국의 가수 [[리우 (가수)|리우]].
** 일본의 가수 [[카사하라 모모나]].
* [[10월 24일]] - 미국의 배우 [[허드슨 양]].
* [[10월 25일]] - 일본의 아이돌 [[니시카와 레이]].
* [[10월 26일]]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신예영.
* [[10월 2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예스주니어24]].
** 일본의 아이돌 [[치바 에리이]].
* [[10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유빈.
=== 11월 ===
* [[11월 1일]] - 대한민국의 암벽 등반 선수 [[서채현]].
* [[11월 5일]]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윌프리드 뇬토]].
* [[11월 7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지후]].
* [[11월 8일]] - 영국의 왕족 [[레이디 루이즈 윈저]].
* [[11월 11일]] - 일본의 레슬링 선수 [[후지나미 아카리]].
* [[11월 16일]] - 네덜란드의 공주 [[오라녜 여공 카타리나아말리아]].
* [[11월 20일]] - 일본의 아이돌 [[쿠보 사토네]].
* [[11월 21일]] - 대한민국의 배우 송희.
* [[11월 22일]] -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정지수]].
* [[11월 24일]]
**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 박정현.
** 스페인의 태권도 선수 [[아드리아나 세레소]].
=== 12월 ===
* [[12월 4일]] - 대한민국의 가수 [[도아 (가수)|도아]] ([[파나틱스]]).
* [[12월 5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은호.
* [[12월 6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상민 (야구 선수)|김상민]].
* [[12월 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탁수]].
** 네덜란드의 공주 [[오라녜 여공 카타리나아말리아]].
* [[12월 8일]] - 대한민국의 배우 [[한애정]].
* [[12월 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유나 (2003년)|유나]] ([[ITZY]]).
** 대한민국의 가수 [[혜주 (2003년)|혜주]].
* [[12월 1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민석 (야구 선수)|이민석]].
* [[12월 11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배서준]].
* [[12월 12일]] - 대한민국의 모델 [[한별이]].
* [[12월 16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다이스 (프로게이머)|다이스]].
** 이란의 태권도 선수 [[아리안 살리미]].
* [[12월 17일]] - 대한민국의 배우 [[유재상]].
* [[12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원 (2003년)|박성원]] ([[싸이퍼]]).
* [[12월 1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태승.
* [[12월 23일]] - 대한민국의 가수 [[문동주 (야구 선수)|문동주]].
* [[12월 25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버돌]].
* [[12월 26일]] - 덴마크의 태권도 선수 [[에디 흐르니치]].
* [[12월 29일]]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체조 선수 [[안창옥]].
== 사망 ==
[[파일:Retrato Oficial Galtieri.jpg|섬네일|157x157픽셀|레오폴도 갈티에리]]
[[파일:Gregory Peck 1948.jpg|섬네일|152x152픽셀|그레고리 펙]]
[[파일:Katharine Hepburn publicity photograph.jpg|섬네일|120px|캐서린 헵번]]
[[파일:Heydar Aliyev (crop).jpg|섬네일|163x163픽셀|게이다르 알리예프]]
{{분류 참고|2003년 사망}}
* [[1월 12일]] - 아르헨티나의 제45대 대통령 [[레오폴도 갈티에리]]. (1926년~)
* [[2월 18일]] -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192명
* [[3월 8일]] - 대한민국의 시인 [[조병화]]. (1921년~)
* [[3월 25일]] - 대한민국의 소설가 [[이문구]]. (1941년~)
* [[3월 28일]] - 러시아의 화학자 [[일리야 프리고진]]. (1917년~)
* [[4월 1일]] - 홍콩의 영화배우 [[장궈룽]]. (1956년~)
* [[4월 10일]] - 미국의 가수 [[리틀 에바]]. (1943년~)
* [[4월 19일]] - 이탈리아의 추기경 [[아우렐리오 사바타니]]. (1912년~)
* [[4월 21일]]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니나 시몬]]. (1933년~)
* [[6월 12일]] - 미국의 배우 [[그레고리 펙]]. (1916년~)
* [[6월 26일]] - 카메룬의 축구선수 [[마르크비비앙 푀]]. (1975년~)
* [[6월 29일]] - 미국의 배우 [[캐서린 헵번]]. (1907년~)
* [[7월 7일]] - 미국의 경제학자 [[찰스 킨들버거]]. (1910년~)
* [[7월 8일]] - 이란의 샴쌍둥이 [[비자니 자매]]. ([[라단 비자니]], [[라엘 비자니]]) (1974년~)
** 대한민국의 국악인 [[박동진 (1916년)|박동진]]. (1916년~)
* [[7월 12일]] - 일본의 기업인 [[아시하라 요시시게]]. (1901년~)
* [[7월 16일]]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한은진]]. (1918년~)
* [[7월 22일]]
**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의 큰 아들 [[우다이 후세인]] (1964년~)
**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의 작은 아들 [[쿠사이 후세인]] (1966년~)
* [[7월 25일]] - 영국의 영화 감독 [[존 슐레진저]]. (1926년~)
* [[8월 4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몽헌]]. (1948년~)
* [[8월 8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 [[방일영]]. (1923년~)
* [[8월 9일]] - 미국의 무용가 [[그레고리 하인스]]. (1946년~)
* [[8월 16일]] -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 (1923년~)
* [[8월 19일]] - 브라질의 외교관 [[세르지우 비에이라 지 멜루]]. (1948년~)
* [[9월 8일]] - 독일의 영화감독 [[레니 리펜슈탈]]. (1902년~)
* [[9월 12일]] - 미국의 음악가 [[조니 캐시]]. (1932년~)
* [[9월 25일]] - 미국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프랑코 모딜리아니]]. (1918년~)
* [[9월 28일]] - 미국의 영화감독 [[엘리아 카잔]]. (1909년~)
* [[10월 3일]] - 대한민국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주범 (범죄자) [[이준 (기업인)|이준]]. (1922년~)
* [[10월 21일]] -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엘리엇 스미스]]. (1969년~)
* [[10월 23일]] -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의 부인 [[쑹메이링]]. (1897년~)
* [[11월 3일]] - 러시아의 시인 [[라술 감자토프]]. (1932년~)
* [[11월 28일]] - 대한민국의 극작가 [[이근삼]]. (1929년~)
* [[12월 2일]] - 대한민국의 목사 [[장효희]]. (1948년~)
* [[12월 9일]] -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 [[윤석중]]. (1911년~)
* [[12월 12일]] - 구 소련의 정치인 [[헤이다르 알리예프]]. (1923년~)
* [[12월 15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김윤환 (1932년)|김윤환]]. (1932년~)
* [[12월 30일]] - 홍콩의 영화배우 [[매염방]]. (1963년~)
== 노벨상 ==
* '''경제학상''': 로버트 F. 엥글([[미국]]), 클라이브 W. J. 그레인저 ([[영국]])
* '''문학상''': 존 맥스웰 쿠치([[남아프리카 공화국]])
* '''물리학상''': [[알렉세이 알렉세예비치 아브리코소프]] ([[미국]]), 비탈리 L. 긴즈부르크 ([[러시아]]), 앤서니 J. 레깃 ([[미국]])
* '''생리학 및 의학상''': 폴 C. 로터버 ([[미국]]), 피터 맨스필드([[영국]])
* '''평화상''': [[시린 에바디]] ([[이란]])
* '''화학상''': 피터 에이그리, 로더릭 매키넌(이상 [[미국]])
== 75회 [[아카데미상]] 수상 ==
* '''작품상''': [[시카고 (2002년 영화)|시카고]]
* '''감독상''': [[로만 폴란스키]] ([[피아니스트 (2002년 영화)|피아니스트]])
* '''남우주연상''': [[에이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 (2002년 영화)|피아니스트]])
*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디 아워스]])
* '''남우조연상''': [[크리스 쿠퍼]](어댑테이션)
* '''여우조연상''': [[캐서린 지타존스]] ([[시카고 (2002년 영화)|시카고]])
== 달력 ==
{{연간달력|2003}}
===음양력 대조 일람===
{| class="wikitable"
|-
! 음력월 !! 월건 !! 대소 !! 음력 1일의<br />양력 월일 !! 음력 1일<br/>간지
|-
| [[음력 1월|1월]] || [[갑인]] || 대 || [[2월 1일]] ||[[을사]]
|-
| [[음력 2월|2월]] || [[을묘]] || 대 || [[3월 3일]] || [[을해]]
|-
| [[음력 3월|3월]] || [[병진 (간지)|병진]] || 소 || [[4월 2일]] || [[을사]]
|-
| [[음력 4월|4월]] || [[정사 (간지)|정사]] || 대 || [[5월 1일]] || [[갑술]]
|-
| [[음력 5월|5월]] || [[무오]] || 대 || [[5월 31일]] || [[갑진]]
|-
| [[음력 6월|6월]] || [[기미]] || 소 || [[6월 30일]] || [[갑술]]
|-
| [[음력 7월|7월]] || [[경신]] || 대 || [[7월 29일]] || [[계묘]]
|-
| [[음력 8월|8월]] || [[신유]] || 소 || [[8월 28일]] || [[계유]]
|-
| [[음력 9월|9월]] || [[임술]] || 소 || [[9월 26일]] || [[임인]]
|-
| [[음력 10월|10월]] || [[계해]] || 대 || [[10월 25일]] || [[신미 (간지)|신미]]
|-
| [[음력 11월|11월]] || [[갑자]] || 소 || [[11월 24일]] || [[신축]]
|-
| [[음력 12월|12월]] || [[을축]] || 대 || [[12월 23일]] || [[경오]]
|}
{{위키공용분류}}
{{전거 통제}}
[[분류:2003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연도표기원후|1913}}
{{기년법|1913}}
'''1913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 연호 ==
* [[중화민국]](中華民國) [[민국기원|민국]](民國) 2년
* [[일본]](日本) [[다이쇼 시대|다이쇼]]({{lang|ja|大正}}) 2년
* [[응우옌 왕조]](阮朝) [[주이떤 (연호)|주이떤]](維新) 7년
== 기년 ==
* [[응우옌 왕조]](阮朝) [[주이떤 황제|유신제]](維新帝) 7년
== 사건 ==
* [[1월 1일]] - 한국 최초의 어린이 신문인 《[[붉은 저고리]]》가 창간되었다.
* [[1월 5일]] - 국권회복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던 [[이강덕]] 등이 체포되었다.
* [[1월 15일]] - [[이완용]], [[조중응]] 등이 [[조선권업회]]를 조직하였다.
* [[1월 31일]] - 관부연락선인 [[고려마루 호]] (高麗丸)가 취항하였다.
* [[2월 2일]] - [[티베트]]와 [[몽골]], [[몽장 조약]] 체결.
* [[2월 5일]] - [[이인직]]이 《[[매일신보]]》에 〈[[모란봉]]〉연재를 시작하였다.
* [[2월 11일]] - 민중데모로 [[가쓰라 다로]] 내각이 무너진다.
* [[3월 20일]] - [[105인 사건|신민회 사건]]에 대한 공소심이 경성 복심원에서 열려, [[윤치호]], [[양기탁]], [[안태국]] 등은 징역 6년, [[옥관빈]]은 5년, 기타 99명은 무죄가 선고되었다.
* [[3월 22일]] - [[중국 국민당]]이 선거에 승리하고 피살당한 [[쏭자오인]] 사망. 이 후 [[원세계]]가 국회 해산 단행.
* [[4월]] - [[최남선]]이 《소년》의 후신으로 월간 《[[새별]]》을 창간하였다.
* [[4월 1일]] - [[조선은행]] 도쿄지점이 설치되었다.
* [[4월 2일]] - [[김재순]] 전 수반판사가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에 건너갔다 ([[독립의군부 사건]])
* [[4월 19일]] - [[미국]] [[하와이]]에서 [[대한인부인회]]가 조직되었다.
* [[5월 13일]]
** [[안창호]]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을 조직하였다.
** [[조중환]]이 《[[매일신보]]》에 〈[[장한몽 (조중환)|장한몽]]〉연재를 시작하였다.
* [[5월 21일]] - 의병장 [[노병직]]이 체포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 [[5월 25일]] - [[한용운]]이 《[[불교유신론]]》을 간행하였다.
* [[6월 10일]] - 조선철도가 [[시베리아]]를 경유한 유럽 간 여객, 수하물 연락운수 사업을 개시하였다.
* [[6월 13일]] - 사립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가 사립 세브란스 연합 병원 의학교로 교명 변경.
* [[7월 7일]] - 스에마츠가 [[고려]] 때 유적인 [[진남포 고분]]을 발견하였다.
* [[7월 10일]] - [[박영효]], [[유길준]], [[송병준]] 등이 [[조선무역주식회사]]를 창립하였다.
* [[8월 13일]] - [[독립의군부 사건]]으로 김재순 외 4명이 징역을 선고받았다.
* [[8월 15일]] - [[일제강점기 조선|조선]]에서 지세징수에 관한 건이 공포되었다.
* [[8월 16일]] - 일본에서 최초로 [[도호쿠 제국대학]] 여자 학생 3인 입학.
* [[9월 11일]] - [[양정고등보통학교]] 설립 인가. 현존하는 당시의 최초 남자 고등보통학교가 됨(즉 공인된 남자 중등학교가 생김)
* [[9월 23일]] - [[일제강점기]]: 일본, [[육해군형법]](陸海軍刑法)을 조선에 시행하는 법률 공포 시행
* [[10월 5일]] - 국왕이었던 [[오토 (바이에른)|오토]]가 사촌인 섭정 루트비히 왕자에 의해 폐위되고, 루트비히가 [[루트비히 3세 (바이에른)|루트비히 3세]]로 즉위하다.
* [[11월 8일]] - [[경신학교]] 학생 108명이 동맹휴학에 들어갔다.
* [[11월]] - [[이동휘]]가 [[간도]]에 항일단체 [[한교동사회]]를 조직하였다.
* [[12월 10일]] - [[이석용]] 호남창의대장이 임실에서 체포되었다.
* [[12월 15일]]
**서울에 [[베네딕트 수도원]]이 설립되었다.
** [[한강철교]] 복선화가 완료되었다.
* [[12월 27일]] - 경성 [[광희문]]-[[왕십리]]-[[진팔리]] 간 [[서울 전차|전차]] 운행이 개시되었다.
== 탄생 ==
{{분류 참고|1913년 출생}}
=== 1월 ===
* [[1월 6일]]
** 폴란드의 정치인 [[에드바르트 기에레크]]. (~[[2001년]])
** 미국의 배우 [[로레타 영]]. (~[[2000년]])
* [[1월 9일]] - 미국의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1994년]])
* [[1월 10일]] - 체코슬로바키아의 정치인 [[구스타프 후사크]]. (~[[1991년]])
* [[1월 25일]] - 폴란드의 작곡가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1994년]])
=== 2월 ===
* [[2월 2일]] - 중국의 군인, 정치인 [[훙쉐즈]]. (~[[2006년]])
* [[2월 4일]] - 미국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민권 운동가 [[로자 파크스]]. (~[[2005년]])
* [[2월 13일]] - 사우디아라비아의 제4대 국왕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1982년]])
* [[2월 18일]] -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김기창 (화가)|김기창]]. (~[[2001년]])
* [[2월 21일]] -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벤저민 블룸]]. (~[[1999년]])
* [[2월 27일]] - 대한민국의 화가 [[김환기]]. (~[[1974년]])
=== 3월 ===
* [[3월 4일]] - 미국의 배우 [[존 가필드]]. (~[[1952년]])
* [[3월 18일]] - 프랑스의 영화감독 [[르네 클레망]]. (~[[1996년]])
* [[3월 22일]] - 대한민국의 작곡가 [[김동진 (작곡가)|김동진]]. (~[[2009년]])
* [[3월 25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송방용]]. (~[[2001년]])
* [[3월 26일]] - 헝가리의 수학자 [[에르되시 팔]]. (~[[1996년]])
=== 4월 ===
* [[4월 3일]] - 대한민국의 서양화가 [[김환기]]. (~[[1974년]])
* [[4월 13일]] -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손목인]]. (~[[1999년]])
* [[4월 20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 [[고재필]]. (~[[2005년]])
=== 5월 ===
* [[5월 3일]] - 미국의 극작가 [[윌리엄 인지]]. (~[[1973년]])
* [[5월 18일]] - 프랑스의 샹송가수 [[샤를 트레네]]. (~[[2001년]])
* [[5월 20일]] - 미국의 엔지니어, 휴렛 팩커드 공동 설립자 [[빌 휴렛]]. (~[[2001년]])
* [[5월 21일]] - 그리스의 피아노 연주자 [[지나 바카우어]]. (~[[1976년]])
=== 6월 ===
* [[6월 18일]] -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김성칠]]. (~[[1951년]])
* [[6월 30일]] - 미국의 사회주의 운동가 [[리처드 S. 프레이저]]. (~[[1988년]])
=== 7월 ===
* [[7월 6일]] - 브라질의 축구 선수, 축구 감독 [[레오니다스 다 시우바]]. (~[[2004년]])
* [[7월 14일]] - 미국의 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 (~[[2006년]])
* [[7월 25일]] -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김성칠]]. (~[[1951년]])
=== 8월 ===
* [[8월 6일]] - 일본의 배우 [[소노이 케이코]]. (~[[1945년]])
* [[8월 10일]] - 독일의 물리학자 [[볼프강 파울]]. (~[[1993년]])
* [[8월 15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 [[김성곤 (1913년)|김성곤]]. (~[[1975년]])
* [[8월 16일]] - 이스라엘의 정치인 [[메나헴 베긴]]. (~[[1992년]])
* [[8월 27일]] -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겸 영화배우 [[노재신]]. (~[[2003년]])
=== 9월 ===
* [[9월 2일]] - 조선의 공산주의 독립운동가 [[박성철]]. (~[[2008년]])
* [[9월 6일]] - 브라질의 축구 선수 [[레오니다스 다 시우바]]. (~[[2004년]])
* [[9월 12일]] - 미국의 육상 선수 [[제시 오언스]]. (~[[1980년]])
* [[9월 29일]] -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축구 감독 [[실비오 피올라]]. (~[[1996년]])
=== 10월 ===
* [[10월 15일]] -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시중쉰]]. (~[[2002년]])
* [[10월 22일]] - 헝가리계 유태인, 미국인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 (~[[1954년]])
* [[10월 28일]] - 대한민국의 음악가, 작곡가 [[박시춘]]. (~[[1996년]])
=== 11월 ===
* [[11월 1일]] - 대한민국의 시인 [[양명문]]. (~[[1985년]])
* [[11월 2일]] - 미국의 배우 [[버트 랭커스터]]. (~[[1994년]])
* [[11월 5일]] - 영국의 배우 [[비비안 리]]. (~[[1967년]])
* [[11월 7일]] - 프랑스의 소설가 [[알베르 카뮈]]. (~[[1960년]])
* [[11월 8일]] - 대한민국의 화가 [[김두환 (화가)|김두환]]. (~[[1994년]])
* [[11월 22일]] - 영국의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 (~[[1976년]])
=== 12월 ===
* [[12월 12일]] - 대한민국의 법조가 [[민복기]]. (~[[2007년]])
* [[12월 18일]] - 독일의 정치인, 총리 [[빌리 브란트]]. (~[[1992년]])
* [[12월 21일]] - 대한민국의 소설가, 시인 [[김동리]]. (~[[1995년]])
== 사망 ==
[[파일:Ferdinand de Saussure.jpg|섬네일|120px|페르디낭 드 소쉬르]]
{{분류 참고|1913년 사망}}
* [[2월 22일]] - 스위스의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 ([[1857년]]~)
* [[11월 22일]] - 일본 에도 막부 15대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 ([[1837년]]~)
== 노벨상 ==
* [[노벨 물리학상|물리학상]] -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 [[노벨 화학상|화학상]] -
* [[노벨 생리학·의학상|생리학·의학상]] -
* [[노벨 평화상|평화상]] -
* [[노벨 문학상|문학상]] -
== 달력 ==
{{연간달력|1913}}
===음양력 대조 일람===
{| class="wikitable"
|-
! 음력월 !! 월건 !! 대소 !! 음력 1일의<br />양력 월일 !! 음력 1일<br/>간지
|-
| [[음력 1월|1월]] || [[갑인]] || 대 || [[2월 6일]] || [[무오]]
|-
| [[음력 2월|2월]] || [[을묘]] || 대 || [[3월 8일]] || [[무자]]
|-
| [[음력 3월|3월]] || [[병진 (간지)|병진]] || 소 || [[4월 7일]] || [[무오]]
|-
| [[음력 4월|4월]] || [[정사 (간지)|정사]] || 대 || [[5월 6일]] || [[정해]]
|-
| [[음력 5월|5월]] || [[무오]] || 소 || [[6월 5일]] || [[정사 (간지)|정사]]
|-
| [[음력 6월|6월]] || [[기미]] || 소 || [[7월 4일]] || [[병술]]
|-
| [[음력 7월|7월]] || [[경신]] || 대 || [[8월 2일]] || [[을묘]]
|-
| [[음력 8월|8월]] || [[신유]] || 소 || [[9월 1일]] || [[을유]]
|-
| [[음력 9월|9월]] || [[임술]] || 소 || [[9월 30일]] || [[갑인]]
|-
| [[음력 10월|10월]] || [[계해]] || 대 || [[10월 29일]] || [[계미]]
|-
| [[음력 11월|11월]] || [[갑자]] || 소 || [[11월 28일]] || [[계축]]
|-
| [[음력 12월|12월]] || [[을축]] || 대 || [[12월 27일]] || [[임오]]
|}
{{전거 통제}}
[[분류:1913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연도표기원후|2001}}
{{기년법|2001}}
{{요즘 화제 년월|2001년}}
'''2001년'''은 [[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며, 이 해는 [[21세기]]와 [[제3천년기]]의 첫 번째 해이다.
== 사건 ==
* [[1월 1일]]
** [[김대중]] [[대통령]]은 21세기 첫 신년사에서 경제위기에 대해 사과부터하고, 일시적인 인기에 연연해하지 않으며 개혁을 철저히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거스 히딩크]]가 선임되다.
** '''[[21세기]]와 [[제3천년기]]의 첫 날''' ([[그레고리력]]).
* [[1월 14일]] - [[엘살바도르]]에서 리히터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하다.
* [[1월 20일]] - [[조지 W. 부시]]가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다.
* [[2월 6일]] - [[이스라엘]]에서 총리 선거가 실시되어 [[아리엘 샤론]]이 당선되다.
* [[3월 4일]] - [[홍제동 주택 화재 사고]]: 서울시 홍제동에 위치한 2층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2층 주택이 붕괴, 소방관 6명이 순직하다.
* [[3월 8일]] - [[탈레반]] 정권이 [[바미얀 석불]]을 로켓탄으로 파괴하다.
* [[3월 9일]] - [[탈레반]] 정권이 두 번째 [[바미얀 석불]]을 로켓탄으로 파괴하다.
* [[3월 23일]] - 최초의 우주 정거장 [[미르]]가 남태평양 바다에 떨어지다.
* [[3월 26일]] - 한국, MTCR(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의 33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다.
* [[4월 3일]] -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한 역사 교과서가 교과서 검정을 통과하다.
* [[4월 10일]] -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폭력 사태
* [[4월 26일]] - [[일본]]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이 출범하다.
* [[5월 24일]] - 15살의 [[셰르파족|셰르파]] 템바 체리가 가장 어린 나이에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사람으로 기록되다.
* [[5월 28일]] - 금호미술관에서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하다.
* [[5월 29일]] - [[올림픽대교]]에서 중앙탑 상단에 조형물을 설치하던 [[CH-47 치누크|치누크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다.
* [[6월 1일]] -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네팔 왕실 대학살]] 사건이 발생하다.
* [[6월 8일]] - [[오사카]]에 있는 이케다 초등학교에 37세 정신이상자가 난입해 학생 8명을 살해하고 15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오사카 학교 학살]] 사건이 발생하다.
* [[6월 11일]] - [[미국]]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시티 폭탄 테러|연방청사 테러]]범 [[티모시 맥베이]]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다.
* [[7월 15일]] - 집중호우로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부터 [[고속터미널]]역까지 5개역이 침수되어 17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다.
* [[8월 4일]] - [[모스크바]]에서 [[김정일]] 북조선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정상회담.
* [[8월 6일]] -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 민간사업자 선정 특혜의혹 관련 청와대 관계자 개입 확인하다.
* [[8월 9일]] - 김현곤, 한국인 최초로 단독 [[태평양]] [[요트]] 횡단을 성공하다.
* [[8월 13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다.
* [[8월 16일]] - [[미국 연방항공청]], 대한민국을 항공안전위험국(2등급)으로 분류하다.
* [[8월 23일]]
**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베트남의 [[천득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 재경부가 IMF 구제금융 195억 달러 중 최종 잔액 1억 4천만 달러를 상환하면서 IMF 관리 체제가 종료되었다.
* [[8월 30일]] - [[대한민국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169명 신상을 공개하다.
* [[9월 3일]] - [[대한민국 국회]], [[임동원]] [[대한민국 통일부|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 가결.
* [[9월 11일]]
** '''[[9·11 테러]]''': '''[[알 카에다]]의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여객기 4대를 납치해 [[뉴욕]] [[맨해튼]]의 [[세계 무역 센터 (1973년~2001년)|세계 무역 센터]]와 충돌시켰으며, [[워싱턴 D.C.]]의 [[미국 국방부]], [[펜실베이니아주]]에 추락시키다. 이 사건으로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되고 [[미국 국방부]]의 건물인 [[펜타곤]]이 부분 붕괴되어 약 3,000여 명이 사망하였다.'''
** [[캐나다]] [[화이트호스]]에서 [[대한항공 85편 납치 오인 사고]] 발생.
* [[9월 14일]] -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9.11 테러]] 대처위해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했다.
* [[9월 18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 합의사항 공동보도문 발표.
* [[9월 19일]] - 소방본부는 서울 종로 대형빌딩에서 테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 [[9월 21일]] - [[대우자동차]] 채권단, 미국 [[제너럴 모터스]] 사와 매각 양해각서 체결.
* [[10월 3일]] - 대한민국,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에 선출.
* [[10월 4일]]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강산여관에서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
** [[흑해]] 해상에서 [[시베리아 항공 1812편 격추 사건]]이 발생하여 승무원 12명, 승객 66명 전원이 사망하다.
* [[10월 5일]] - 미국에서 [[탄저병]] 감염으로 첫 사망자 발생.
* [[10월 7일]] - [[테러와의 전쟁]]: [[협정 세계시]] 오후 4시 30분을 기해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향한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년~2021년)|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 시작되다.
* [[10월 1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성과급제 등에 반발 2만여 명 집단 조퇴·집회 강행.
* [[10월 12일]] - 이용호 게이트 특감 조사 결과 발표. [[대한민국 법무부|법무장관]]과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총장]] 구속.
* [[10월 15일]]
**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다.
** [[미국항공우주국]]의 [[갈릴레오 (우주선)|갈릴레오 호]]가 [[목성]] 위성인 [[이오 (위성)|이오]]와 180 km 지점을 통과하다.
* [[10월 20일]] - 미국이 9·11테러의 보복으로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단행.
* [[10월 25일]] - [[윈도우 XP]] 출시
* [[11월 10일]]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였다.
* [[11월 12일]] -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카불]]을 버리다.
* [[11월 13일]] - [[김대중]]이 [[새천년민주당]] 총재직을 사임하다.
* [[11월 16일]]
** [[김대중]] 대통령은 새천년민주당 경선에 개입치 않는다고 밝혔다.
** 북한 경비정이 NLL 침범 후 남측지역에 있다가 36분 후 돌아갔다.
* [[12월 21일]]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충청지역본부(현 둔산지점)에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
== 문화 ==
* [[1월 1일]] - [[택티컬 커맨더스]] 게임이 출시되었다.
* [[1월 9일]] - [[현대자동차]]에서 뉴EF쏘나타가 출시되었다.
* [[1월 15일]] - [[위키위키|위키]] 기반의 [[WWW|웹]] 백과사전인 [[위키백과]]가 탄생하다.
* [[2월 1일]] -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등급|방송 등급제]]가 시범적으로 시행되다.
* [[3월 1일]] -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 대학교]]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설립되다.
* [[3월 2일]] - 대한민국 [[국악방송]] 개국.
* [[3월 27일]] - [[대한민국 국군]]이 [[하사관]]의 명칭을 [[부사관]]으로 개명하다.
* [[3월 28일]] - [[아테네 국제공항]] 개항.
* [[3월 29일]] -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다.
* [[4월 2일]]
** [[한국수력원자력]]이 설립되었다.
** [[목포극동방송]]이 개국하였다.(주파수 FM 100.5MHz) (호출부호 및 출력 : HLKW 1KW)
** 스포츠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MBC SPORTS(현재 MBC 스포츠플러스)]]개국하였다.
* [[4월 9일]] -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 [[터보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터보]]가 잠정 해체했다.
* [[4월 20일]] - [[KBS 미디어]] 둘리와 함께가 출시되다.
* [[4월 30일]] - [[KBS 1TV]]의 채널이 평일 오후방송시간을 오후 16시 5분에어 오후 16시로 변경을 하다.
* [[5월 13일]]
**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개장하다.
**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돌연 해체했다.
* [[5월 26일]] - 한국 최초의 [[자동차 경주]]인 [[한국 모터 챔피언십]] 개최되다.
* [[6월 23일]] - [[UEFA 여자 유로 2001]]이 개막되었다.
* [[7월 7일]] - [[UEFA 여자 유로 2001]]이 폐막되었다.
* [[7월 13일]] - [[2008년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로 [[중국]] [[베이징]]이 선정되었다.
* [[7월 27일]] - 일본 [[마이하마 리조트 라인 디즈니 리조트 라인]]이 개통되었다.
* [[8월 3일]] -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게임이 출시됐다.
* [[8월 5일]] - [[박세리]], 김미현 미국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1,2위를 차지하다.
* [[8월 14일]] - 아세아방송 -> [[제주극동방송]]으로 명칭 변경.
* [[8월 27일]] - [[영동극동방송]]이 개국하였다.(주파수 FM 90.1MHz) (호출부호 및 출력 : HLDY 3KW)
* [[8월 28일]] - [[JTV MAGIC FM]] 개국.
* [[8월 30일]]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원음방송]] 개국.
* [[9월 1일]]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에서 [[Ubc Green FM]] 개국.
* [[9월 4일]] - [[직지|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다.
* [[9월 12일]]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원음방송|서울원음방송]] 개국.
* [[9월 24일]] - [[세계관광기구]](WTO) 제14차 총회, 서울서 개막.
* [[9월 26일]] - [[대한민국]] [[충청북도]]에서 [[CJB JOY FM]] 개국.
* [[10월 9일]] - 제8차 아시아·태평양 대학총장회의 서울에서 개최.
* [[10월 13일]]
** [[전주세계소리축제|2001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댐|용담 다목적댐]]이 착공 11년 만에 준공되다.
* [[10월 15일]] - [[성남시]] [[서울공항|서울 비행장]]에서 [[에어쇼|서울 에어쇼 2001]] 개막
* [[10월 25일]]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XP]]가 출시되다.
* [[11월 7일]] - [[대한민국]],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다.
* [[11월 8일]] -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장.
* [[11월 10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 [[11월 12일]] - [[포항극동방송]]이 개국하였다.(주파수 FM 90.3MHz) (호출부호 및 출력 : HLDZ 3KW)
* [[11월 13일]] - [[강원도]], [[원주시]] 일원 [[춘천시]], [[강릉]] 일부 [[강원교통방송|TBN 원주교통방송]] 개국.
* [[11월 30일]]
** [[경인선]] [[도화역]]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 [[인천광역시]] 일원 [[경기도]], [[서울특별시]] 일부 [[경인교통방송|TBN 인천교통방송]] 개국되었다.
* [[12월 1일]] - [[2002년 FIFA 월드컵]] 조 편성이 대한민국 부산에서 치러졌다. 대한민국은 [[미국]], [[포르투갈]], [[폴란드]]와 D조에 편성되었다.
* [[12월 4일]] -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50문제로 인해 도로교통법의 관한법령과 자동차구조의 취급방법(1~45 도로교통 법령, 46~50 자동차위험그림문제)으로 바뀌었다.
* [[12월 10일]] - [[방송위원회]]에서 [[KBS 제2FM]]이 광고방송(상업광고방송)을 허용 및 개시(재개)를 하였다.
* [[12월 15일]] -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에서 GTB (현 [[G1방송]]) TV 개국.
* [[12월 17일]] - 엘라이트 프로덕션 패트야 매트야 노올자가 출시되다.
* [[12월 21일]] -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 [[12월 31일]]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1.0]]부터 [[윈도우 95]]까지의 지원을 종료하였고 이와 동시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1]], [[인터넷 익스플로러 2|2]]의 지원도 종료했다.
* [[교수신문]]이 정한 [[교수신문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2001년의 사자성어]] - 五里霧中.
== 탄생 ==
{{분류 참고|2001년 출생}}
=== 1월 ===
* [[1월 1일]]
**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앵거리 라이스]],
** 대한민국의 가수 [[윈터 (가수)|윈터]] ([[aespa]], [[GOT the Beat]]).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정지윤 (2001년)|정지윤]].
* [[1월 2일]] - 대한민국의 범죄자 [[최원종 (범죄인)|최원종]].
* [[1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박태용.
* [[1월 5일]]
**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추가은]].
** 대한민국의 가수 현.
* [[1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클로이.
* [[1월 8일]] - 일본의 배우 [[야마다 안나]].
* [[1월 9일]] - 브라질의 축구 선수 [[호드리구 고이스]].
* [[1월 11일]] - 대한민국의 가수 가현.
* [[1월 1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유자 (가수)|유자]].
** 대한민국의 가수 [[강건우 (2001년)|강건우]].
* [[1월 13일]]
** 대한민국의 래퍼 [[언텔]].
** 대한민국의 래퍼 [[강민수 (래퍼)|강민수]].
* [[1월 16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김민지 (2001년)|김민지]].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예찬]]
* [[1월 1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에스더.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엔소 페르난데스]].
* [[1월 18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선우 (야구 선수)|김선우]].
* [[1월 19일]]
** 대한민국의 가수 [[듀티 (가수)|듀티]].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이승우 (농구 선수)|이승우]].
* [[1월 21일]] - 미국의 배우 [[잭슨 브런디지]].
* [[1월 2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준성.
* [[1월 23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손동현]].
* [[1월 24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기중 (가수)|김기중]].
* [[1월 26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정다은 (2001년)|정다은]].
** 중국의 가수 [[정단니]].
* [[1월 27일]]
** 이탈리아의 수영 선수 [[토마스 체콘]].
** 대한민국의 가수 주은.
* [[1월 28일]] - 일본의 가수 아라마키 미사키 ([[HKT48]] 팀TII, [[무시카고]]).
* [[1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대휘]] ([[AB6IX]], [[워너원]]).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정성원 (축구 선수)|정성원]].
** 대한민국의 가수 소섬.
* [[1월 30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유칼]].
** 대한민국의 가수, 기타리스트 [[냥뇽녕냥]]. ([[QWER]])
* [[1월 3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진권]] ([[뉴키드]]).
=== 2월 ===
* [[2월 1일]] - 미국의 배우 [[레이철 제글러]].
* [[2월 2일]]
** 미국의 배우 [[코너 기브스]].
** 일본의 가수 [[마키노 마리아]] ([[모닝구무스메]]).
** 대한민국의 가수 [[시안 (가수)|시안]].
* [[2월 3일]]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이진 (배구 선수)|이진]].
* [[2월 4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오동욱]].
* [[2월 5일]] -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김민주 (가수)|김민주]] ([[IZ*ONE]]).
* [[2월 6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송준석 (야구인)|송준석]].
* [[2월 8일]]
** 대한민국의 가수 [[아이엔 (가수)|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김민지 (2001년)|김민지]].
* [[2월 9일]]
** 대한민국의 배우, 모델 [[김재원 (2001년 배우)|김재원]].
** 대한민국의 가수 [[김유연 (가수)|김유연]].
* [[2월 10일]]
** 대한민국의 가수, 미술가, 유튜버 [[이슬 (2001년)|이슬]].
** 대한민국의 모델, 배우 [[고이진]].
* [[2월 11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시영 (배우)|박시영]].
* [[2월 1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아키.
* [[2월 14일]] -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 [[이호준 (수영 선수)|이호준]].
* [[2월 15일]] - 미국의 배우 [[헤일리 추]].
* [[2월 16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병휘]].
* [[2월 17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주환 (2001년)|김주환]].
* [[2월 19일]]
** 미국의 배우 [[다비드 마주즈]].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강인]].
** 대한민국의 가수 [[자스민 (가수)|자스민]].
* [[2월 21일]]
** 중국의 가수 [[양페이이]].
** 미국의 배우 [[이저벨라 에이커스]].
* [[2월 22일]] - 대한민국의 가수 로라.
* [[2월 23일]] - 오스트레일리아의 테니스 선수 [[린키 히지카타]].
* [[2월 24일]]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유주현 (바둑 기사)|유주현]].
** 잉글랜드의 배우 [[러모나 마케즈]].
* [[2월 25일]] - 대한민국의 가수 [[형진]]. ([[NTX (음악 그룹)|NTX]])
* [[2월 2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윤민.
* [[2월 27일]] -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안산 (양궁 선수)|안산]].
* [[2월 28일]] - 대한민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박나영]].
=== 3월 ===
* [[3월 2일]] - 캐나다의 배우 [[지워니 가브리엘]].
* [[3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최지은.
* [[3월 4일]]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김지명]].
**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 [[전예성]].
* [[3월 5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선유 (축구 선수)|이선유]].
* [[3월 6일]]
** 캐나다의 배우 [[아리아나 엔지니어]].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자비아 워드]].
* [[3월 8일]]
** 미국의 가수 [[제이창]].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지찬]].
**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미스김 (가수)|미스김]].
* [[3월 9일]]
** 캐나다의 가수 [[전소미]] ([[아이오아이]]).
** 대한민국의 가수 [[나나 (가수)|나나]].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재욱 (2001년 3월)|이재욱]].
* [[3월 10일]] - 대한민국의 래퍼 [[명이월]].
* [[3월 11일]] - 대한민국의 가수 [[민주]] ([[공원소녀]]).
* [[3월 12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김민규 (2001년)|김민규]].
** 앙골라의 축구 선수 [[풍기 사무엘]].
** 이스라엘의 모델 [[안나 자크]].
* [[3월 13일]]
** 대한민국의 가수 [[범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이가라시 레오]].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권혁규]].
** 대한민국의 가수 수민 ([[스테이씨]]).
**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 [[조성재]].
* [[3월 14일]]
** 대한민국의 방송인 [[김혜인 (방송인)|김혜인]].
** 대만의 가수 소소 ([[공원소녀]]).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쌈디 (프로게이머)|쌈디]].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맵씨]].
* [[3월 15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겸 비디오 자키 [[김유안]].
** 일본의 성우 [[하세가와 레나]].
* [[3월 16일]] - 중화민국의 양궁 선수 [[탕즈쥔]].
* [[3월 1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수윤]] ([[로켓펀치 (음악 그룹)|로켓펀치]]).
** 잉글랜드의 가수, 배우 [[제이드 앨런]].
* [[3월 18일]]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양민석 (바둑 기사)|양민석]].
* [[3월 19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이재림 (2001년)|이재림]].
** 대한민국의 가수 [[박진오 (가수)|박진오]].
** 대한민국의 가수 [[은석 (가수)|은석.]]
* [[3월 20일]]
** 대한민국의 가수 문익 ([[DKZ]]).
** 중국의 가수 [[페이친위안]].
* [[3월 21일]] - 대한민국의 가수 [[그을]].
* [[3월 2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원진 (가수)|원진]].
* [[3월 23일]] - 미국의 배우 [[매슈 린츠]].
* [[3월 24일]] -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 [[노승희]].
* [[3월 25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은호 (가수)|은호]].
* [[3월 27일]] - 캐나다의 태권도 선수 [[태쿠 파크]].
* [[3월 29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선호 (2001년)|김선호]].
* [[3월 31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서영.
=== 4월 ===
* [[4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로운.
* [[4월 2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주형 (2001년)|이주형]].
* [[4월 3일]]
**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김희연.
** 일본의 가수 [[시타오 미우]].
* [[4월 5일]]
** 프랑스의 배우 [[틸란 블롱도]].
** 대한민국의 가수 [[의웅]].
** 대한민국의 배우 [[채원빈]].
* [[4월 7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태경 (2001년)|김태경]].
* [[4월 9일]]
**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유창현 (프로게이머)|유창현]].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아이스 (프로게이머)|아이스]].
* [[4월 11일]] - 대한민국의 작가 김아영.
* [[4월 12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황재환]].
**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이재혁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재혁]].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오현규]].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허율 (축구 선수)|허율]].
* [[4월 13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종민 (축구 선수)|김종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성민 (2001년)|김성민]].
* [[4월 14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규현 (축구 선수)|박규현]].
* [[4월 15일]]
** 대한민국의 배우 [[강나언]].
** 대한민국의 배우 [[이준하]].
* [[4월 16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토록]].
* [[4월 17일]] - 대한민국의 가수 [[류진 (가수)|류진]] ([[ITZY]]).
* [[4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호연 (가수)|김호연]].
** 대한민국의 골퍼 이슬기.
* [[4월 20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정훈 (2001년)|김정훈]].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채이시]].
* [[4월 22일]] -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김민지.
* [[4월 23일]]
**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
** 대한민의 가수 [[화랑 (가수)|화랑]].
* [[4월 24일]] -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박현수 (프로게이머)|박현수]].
* [[4월 25일]]
** 대한민국의 배우 [[윤찬영]].
** 대한민국의 가수 빅 ([[MCND]]).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버리 (프로게이머)|버리]].
* [[4월 26일]] - 일본의 가수 레미. ([[체리블렛]])
* [[4월 28일]] - 대한민국의 배우 [[한지원 (배우)|한지원]].
* [[4월 3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성민 (2001년생 야구 선수)|김성민]].
=== 5월 ===
* [[5월 1일]]
** 대한민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장유진 (스키 선수)|장유진]].
** 대한민국의 배우 [[정재민 (배우)|정재민]].
* [[5월 4일]] - 대한민국의 가수 [[퀸동주]].
* [[5월 5일]]
** 대한민국의 전 배우 [[김세민 (2001년)|김세민]].
** 대한민국의 배우 [[장다아]].
* [[5월 6일]] - 대한민국의 배우 [[강은아]].
* [[5월 7일]]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김현지 (2001년)|김현지]].
** 일본의 가수 [[단바라 루루]].
* [[5월 8일]]
** 대한민국의 배우 [[김진성 (배우)|김진성]].
** 대한민국의 배우, 모델 [[김우석 (가수)|김우석]].
** 우즈베키스탄의 복싱 선수 [[아삿후자 무이딘후자예프]].
* [[5월 9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소연.
* [[5월 10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산하]].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시후 (야구 선수)|박시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정현수 (야구 선수)|정현수]].
* [[5월 1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시우.
* [[5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예찬 (2001년)|신예찬]] ([[원더나인]], [[오메가엑스]]).
* [[5월 15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박진성 (축구 선수)|박진성]].
* [[5월 16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지한.
* [[5월 18일]]
** 나이지리아의 배우 [[가니도 가으니쇼]].
** 대한민국의 래퍼 [[호치키스 (래퍼)|호치키스]].
* [[5월 19일]] - 나이지리아계 대한민국의 모델 [[한현민 (모델)|한현민]].
* [[5월 20일]] - 일본의 가수 [[고토 모에]].
* [[5월 22일]]
** 미국의 배우 [[주다 루이스]].
** 미국의 유튜버 [[엠마 체임벌린]].
** 대한민국의 가수 [[임지민]].
* [[5월 25일]] - 미국의 댄서, 배우 겸 모델 [[클로이 루카시아크]].
* [[5월 27일]]
** 대한민국의 배우 [[나소예]].
** 미국의 배우 [[이저벨라 비도빅]].
* [[5월 28일]]
** 일본의 가수 [[사사키 리카코]].
** 대한민국의 배우 [[양경모]].
* [[5월 29일]] - 대한민국의 골퍼 김연희.
* [[5월 30일]]
** 대한민국의 가수 도이.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시원 (야구 선수)|박시원]].
* [[5월 31일]] - 폴란드의 테니스 선수 [[이가 시비옹테크]].
=== 6월 ===
* [[6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Wish.
* [[6월 2일]]
** 대한민국의 배우 [[고찬빈]].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민재 (2001년)|김민재]].
* [[6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수지 (2001년)|김수지]].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지융]].
* [[6월 4일]]
** 대한민국의 배우 [[조성목]].
** 일본의 축구 선수 [[쿠보 타케후사]].
** 대한민국의 가수 [[최리 (가수)|최리]] ([[이달의 소녀]]).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종민 (2001년)|이종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신재혁]].
* [[6월 5일]]
** 대한민국의 가수 채령 [[ITZY|(ITZY)]].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이도현 (바둑 기사)|이도현]].
* [[6월 6일]]
** 미국의 육상 선수 [[콜 호커]].
** 대한민국의 래퍼 시우.
* [[6월 8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신동수 (2001년)|신동수]].
* [[6월 9일]]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육서영]].
* [[6월 12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신지후 (2001년)|신지후]].
* [[6월 1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성한빈]].
* [[6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숨비]].
* [[6월 16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명현]].
* [[6월 17일]] -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유리언 팀버르]].
* [[6월 18일]]
** 일본의 가수 [[야부키 나코]] ([[HKT48]] 팀H, [[AKB48]] 팀B, [[IZ*ONE]]).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캐니언 (프로게이머)|캐니언]].
** 조지아의 유도 선수 [[일리아 술라마니제]].
* [[6월 20일]]
** 미국의 배우 [[배기스 지여르나]].
**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곤살루 하무스]].
* [[6월 21일]] - 대한민국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정재원]].
* [[6월 22일]]
** 프랑스의 유도 선수 [[막심가엘 응가야프 앙부]].
** 대한민국의 가수 유.
* [[6월 25일]]
** 일본의 가수 [[히라테 유리나]] (케야키자카46).
** 대한민국의 가수 및 배우 [[형서 (가수)|형서]].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박현주 (배구 선수)|박현주]].
* [[6월 26일]]
** 벨라루스의 체조 선수 [[이반 리트비노비치]].
** 대한민국의 가수 정수.
* [[6월 27일]] - 대한민국의 가수 [[레프 야드]].
* [[6월 28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형준 (2001년)|박형준]].
* [[6월 30일]] - 대한민국의 가수 [[블로우오프]].
=== 7월 ===
* [[7월 1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수민 (2001년)|이수민]].
* [[7월 2일]] - 가나의 배우 [[에이브러햄 아타]].
* [[7월 3일]] - 대한민국의 가수 호진.
* [[7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홍찬희]].
* [[7월 7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포커스 (프로게이머)|포커스]].
* [[7월 9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윤정 (배우)|이윤정]].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고영준 (축구 선수)|고영준]].
* [[7월 10일]] -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이저벨라 모너]].
* [[7월 12일]]
**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영 선수 [[케일리 매키온]].
** 대한민국의 배우 이채은.
* [[7월 16일]] - 대한민국의 가수 디아.
* [[7월 17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박선우 (뮤지컬 배우)|박선우]].
** 일본의 가수 [[이노우에 레이]].
* [[7월 18일]] - 캐나다의 배우 [[엘라 밸런타인]].
* [[7월 2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홍민기 (야구 선수)|홍민기]].
* [[7월 21일]]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김민지.
* [[7월 2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윤재혁.
* [[7월 24일]]
** 대한민국의 배우 [[임형찬]].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허예은 (농구 선수)|허예은]].
* [[7월 27일]]
** 대한민국의 배우 [[신기준]].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박정현 (2001년)|박정현]].
* [[7월 29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 김수빈.
* [[7월 30일]] - 대한민국의 배우 [[김주댕]].
* [[7월 31일]] - 대한민국의 배우 [[노정의]].
=== 8월 ===
* [[8월 1일]] - 대한민국의 배우, 가수 [[박시은 (2001년)|박시은]] ([[STAYC]]).
* [[8월 2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장재혁 (2001년)|장재혁]].
* [[8월 3일]] - 대한민국의 래퍼 [[지플랫]].
* [[8월 6일]] - 미국의 배우 [[타이 심프킨스]].
* [[8월 7일]]
**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오오니시 류세이]].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설현빈]].
* [[8월 8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최하람]].
* [[8월 13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희건]].
* [[8월 14일]] - 대한민국의 래퍼 [[로이다보이]].
* [[8월 15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예준 (가수)|김예준]].
* [[8월 16일]]
**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
** 대한민국의 가수 승용 ([[엔쿠스]]).
* [[8월 17일]] - 대한민국의 배우 [[김인이]].
* [[8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댄서 구슬.
* [[8월 20일]] - 대한민국의 가수 아사히.
* [[8월 21일]] -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혼다 마린]].
* [[8월 22일]] -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김민지.
* [[8월 23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정해영 (2001년)|정해영]].
**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이승준 (프로게이머)|이승준]].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정호영 (배구 선수)|정호영]].
** 대한민국의 유튜버 [[간니닌니 다이어리|김가흔]].
* [[8월 24일]]
**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 허윤진.
** 대한민국의 수영 선수 [[김우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이강희 (축구 선수)|이강희]].
* [[8월 25일]] - 대한민국의 가수 [[JEROME]] ([[TO1]]).
* [[8월 27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박주원.
* [[8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준서.
* [[8월 3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민호 (2001년)|이민호]].
* [[8월 31일]]
** 일본의 배우 [[모리 나나]].
** 이스라엘의 배우, 모델 [[야엘 셸비아]].
=== 9월 ===
* [[9월 1일]] - 프랑스의 태권도 선수 [[알테아 로랭]].
* [[9월 3일]] - 미국의 모델 [[카이아 거버]].
* [[9월 4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오명진]].
* [[9월 5일]]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부카요 사카]].
* [[9월 6일]] - 일본의 성우 및 가수 [[니노미야 유이]].
* [[9월 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수민.
** 슬로바키아의 양궁 선수 [[데니사 바란코바]].
* [[9월 8일]] - 대한민국의 음악가, 유튜버 [[이승빈 (음악가)|이승빈]].
* [[9월 10일]]
** 프랑스의 배우 [[에또르 쏭가르뜨]].
** 알바니아의 축구 선수 [[아르만도 브로야]].
* [[9월 11일]] - 미국의 배우 [[메켄지 알라젬]].
* [[9월 12일]] - 일본의 가수 [[다나카 미쿠|타나카 미쿠]] ([[HKT48]] 팀H, [[덴덴무Chu!]], 나코미쿠).
* [[9월 13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예은.
** 대한민국의 가수 [[성찬 (가수)|성찬]].
** 대한민국의 래퍼 [[체리보이17]].
* [[9월 16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소형준]].
* [[9월 20일]]
** 일본의 아이돌 [[야마우치 미즈키]]. ([[AKB48]])
** 대한민국의 가수 [[손예림]].
* [[9월 21일]] - 대한민국의 체조 선수 김민주.
* [[9월 22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캐치 (2001년생 프로게이머)|캐치]].
** 중국의 래퍼 [[레타 (가수)|레타]].
* [[9월 23일]]
** 중화민국의 가수 [[라이관린]] ([[워너원]]).
** 대한민국의 배우 [[지민혁]].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김선빈 (바둑 기사)|김선빈]].
* [[9월 24일]] - 미국의 배우 [[클레어 폴리]].
* [[9월 26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모건 (프로게이머)|모건]].
* [[9월 27일]]
** 미국의 배우 [[제나 오르테가]].
** 대한민국의 가수 [[리나 (가수)|리나]].
** 대한민국의 가수 [[기호 (가수)|기호]].
* [[9월 28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임종찬]].
* [[9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예윤]].
* [[9월 30일]] - 대한민국의 가수 [[장예주]].
=== 10월 ===
* [[10월 1일]]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메이슨 그린우드]].
* [[10월 2일]] -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이지혜.
* [[10월 4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노아 (프로게이머)|노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강지훈 (2001년)|강지훈]].
* [[10월 5일]] - 캐나다의 배우 [[덜릴라 벨라]].
* [[10월 6일]] - 일본의 가수 [[혼다 히토미]]. ([[AKB48]] 팀8, 아이즈원)
* [[10월 8일]]
** 한국계 미국의 가수 [[허윤진]]. ([[르세라핌]])
** 중화민국의 태권도 선수 [[뤄자링]].
* [[10월 9일]] -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박시진]].
* [[10월 10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최준용 (2001년)|최준용]].
* [[10월 11일]] - 대한민국의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추예진]].
* [[10월 12일]] - 미국의 배우 [[레이먼드 오초아]].
* [[10월 14일]] - 미국의 배우 [[로언 블랜처드]].
* [[10월 15일]]
** 대한민국의 가수 [[희승 (가수)|희승]].
** 대한민국의 모델, 배우 [[한성민]].
* [[10월 17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지수.
* [[10월 18일]] - 대한민국의 가수 [[공든]].
* [[10월 19일]]
** 아일랜드의 배우 [[아트 파킨슨]].
** 일본의 가수 [[타츠야 마키호]] ([[AKB48]] 팀B).
* [[10월 20일]] - 대한민국의 모델 [[김어진]].
* [[10월 21일]]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 [[10월 2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조유리]] ([[IZ*ONE]]).
* [[10월 25일]] - 벨기에의 국왕 필리프의 딸 [[브라반트 여공작 엘리자베트]].
* [[10월 27일]] -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이연진]].
* [[10월 26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정수환 (축구 선수)|정수환]].
** 일본의 바둑 기사 [[우에노 아사미]].
* [[10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나린.
=== 11월 ===
* [[11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윤경 (가수)|윤경]]. ([[로켓펀치 (음악 그룹)|로켓펀치]])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홍기범]].
* [[11월 2일]] - 에콰도르의 축구 선수 [[모이세스 카이세도]].
* [[11월 3일]] - 일본의 야구 선수 [[사사키 로키]].
* [[11월 4일]] - 일본의 배우 겸 가수 오구라 리오 ([[STARRY PLANET☆]]최연소).
* [[11월 5일]] - 일본의 가수 [[사토 안쥬]] ([[NGT48]]).
* [[11월 7일]] - 아일랜드 출신의 캐나다 배우 [[에이미베스 맥널티]].
* [[11월 9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창훈 (2001년)|김창훈]].
* [[11월 10일]]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이슬기.
* [[11월 11일]]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이다현 (배구 선수)|이다현]].
* [[11월 12일]]
** 영국의 배우 [[래피 캐시디]].
** 대한민국의 정치인 [[최인호 (2001년)|최인호]].
* [[11월 13일]]
** 대한민국의 가수 [[하민 (가수)|하민]].
** 대한민국의 래퍼 [[래원]].
** 대한민국의 가수 [[혜주 (2001년)|혜주]]. ([[이달의 소녀]]).
* [[11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신기루.
* [[11월 16일]] - 대한민국의 배우 [[허원서]].
* [[11월 17일]] - 대한민국의 가수 재키. ([[아이칠린]])
* [[11월 19일]]
** 대한민국의 가수 [[Gist (래퍼)|Gist]].
** 중국의 가수 [[자오자루이]].
** 일본의 래퍼 [[시느 하느리상]].
* [[11월 20일]] - 대한민국의 가수 [[김준서 (가수)|김준서]].
* [[11월 21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한재승]].
* [[11월 22일]] - 중국의 가수 [[천러]] ([[NCT (음악 그룹)|NCT]]).
* [[11월 27일]] -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모건 데이비스]].
* [[11월 28일]] - 미국의 배우 [[매디슨 데라가르사]].
* [[11월 30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변준수]].
=== 12월 ===
* [[12월 1일]] - 일본의 아키히토 천왕의 손녀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
* [[12월 2일]] - 프랑스 출신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제러미 샤브리엘]].
* [[12월 4일]]
** 대한민국의 래퍼 [[이진솔]] ([[에이프릴 (음악 그룹)|에이프릴]]).
** 프랑스의 축구 선수 [[마이클 올리스]].
* [[12월 6일]] - 대한민국의 가수 [[박재찬]] ([[DKZ]]).
* [[12월 10일]] - 대한민국의 기타 연주가 [[정나영]].
* [[12월 12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수진 (2001년)|이수진]]. ([[위클리]])
* [[12월 13일]] - 대한민국의 배우 이지원.
* [[12월 14일]]
** 대한민국의 가수 [[강석]].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강준 (야구 선수)|이강준]].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 [[12월 15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지인 (프로게이머)|지인]].
* [[12월 17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캐비]].
* [[12월 18일]]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에일리시]].
** 대한민국의 배우 [[김보윤]].
* [[12월 21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태현 (2001년)|김태현]].
* [[12월 22일]] -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배성빈]].
* [[12월 25일]] - 대한민국의 래퍼 [[스월비]].
* [[12월 26일]]
** 미국의 가수 [[카일라 (가수)|카일라]] ([[프리스틴]]).
** 일본의 가수 [[오구리 유이]].
* [[12월 27일]]
** 대한민국의 가수 [[로하 (가수)|로하]].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동혁 (2001년)|김동혁]].
** 독일의 수영 선수 [[루카스 메르텐스 (수영 선수)|루카스 메르텐스]].
* [[12월 28일]]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안소현]].
* [[12월 29일]] - 대한민국의 가수 예지.
* [[12월 30일]] - 대한민국의 가수 [[J.na]].
* [[12월 31일]] - 대한민국의 가수 [[이승현 (2001년)|이승현]].
=== 미상 ===
*대한민국의 음악가 [[파란노을]].
*대한민국의 가수 [[민채영]].
== 사망 ==
[[파일:Anthony Quinn signed.JPG|섬네일|120px|앤서니 퀸]]
[[파일:Jack Lemmon 1988 ArM.jpg|섬네일|120px|잭 레먼]]
[[파일:George Harrison NY 1964.png|섬네일|120px|조지 해리슨]]
{{분류 참고|2001년 사망}}
=== 1월 ===
* [[1월 18일]] - 콩고민주공화국의 대통령 [[로랑데지레 카빌라]]. (1939년~)
* [[1월 23일]] - 대한민국의 동양화가 [[김기창 (화가)|김기창]]. (1913년~)
* [[1월 26일]] - 대한민국의 재일동포 유학생 이수현. (1974년~)
=== 2월 ===
* [[2월 4일]] - 그리스의 작곡가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1922년~)
* [[2월 20일]] - 대한민국의 마라톤 선수 [[남승룡]]. (1912년~)
* [[2월 24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이득렬]]. (1939년~)
=== 3월 ===
* [[3월 12일]] - 미국의 소설가 [[로버트 러들럼]]. (1927년~)
* [[3월 21일]]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주영]]. (1915년~)
=== 4월 ===
* [[4월 14일]] - 일본의 가수 [[미나미 하루오]]. (1923년~)
=== 5월 ===
* [[5월 11일]] - 영국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1952년~)
=== 6월 ===
* [[6월 3일]] - 미국의 영화배우 [[앤서니 퀸]]. (1915년~)
* [[6월 27일]] - 미국의 배우 [[잭 레먼]]. (1925년~)
* [[6월 30일]] - 미국의 음악가 [[쳇 앳킨스]]. (1924년~)
=== 7월 ===
* [[7월 14일]] - 대한민국의 언론인 겸 기업인 [[안경희]]. (1939년~)
* [[7월 24일]] - 대한민국의 야구 감독 [[김명성]]. (1946년~)
* [[7월 29일]] - 폴란드의 정치인 [[에드바르트 기에레크]]. (1913년~)
* [[7월 30일]] - 대한민국의 가수 [[황금심]]. (1921년~)
=== 8월 ===
* [[8월 1일]] - 대한민국의 가수 [[고운봉]]. (1920년~)
* [[8월 5일]] - 베트남의 정치인 [[즈엉반민]]. (1916년~)
* [[8월 7일]] - 대한민국의 배우 [[정태섭]]. (1952년~)
* [[8월 25일]] - 미국의 가수 [[알리야 (가수)|알리야]]. (1979년~)
=== 9월 ===
* [[9월 29일]] - 베트남의 정치인 [[응우옌반티에우]]. (1923년~)
=== 10월 ===
* [[10월 15일]] - 중화민국의 군벌 [[장쉐량]]. (1898년~)
* [[10월 26일]] -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 지휘관 겸 정치인 [[압둘 하크]]. (1958년~)
=== 11월 ===
* [[11월 14일]] -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축구 감독 [[후안 카를로스 로렌소]]. (1922년~)
* [[11월 23일]] - 대한민국의 희극인 [[양종철]]. (1962년~)
* [[11월 29일]] - 영국의 가수 [[조지 해리슨]]. (1943년~)
=== 12월 ===
* [[12월 18일]] - 프랑스의 가수 [[질베르 베코]]. (1927년~)
== 노벨상 ==
* '''경제학상''': [[조지 애컬로프]], 마이클 스펜스, [[조셉 스티글리츠]]
* '''문학상''': 비디아다르 네이폴
* '''물리학상''': 에릭 코넬, 볼프강 케털리, 칼 와이먼
* '''생리학 및 의학상''': 릴런드 하트웰 , 티모시 헌트, [[폴 너스]]
* '''평화상''': [[국제 연합]] (사무총장), [[코피 아난]]
* '''화학상''': 윌리엄 놀스, 노요리 료지, 배리 샤플리스
== 73회 [[아카데미상]] 수상 ==
* '''작품상''': [[글래디에이터 (2000년 영화)|글래디에이터]]
* '''감독상''': [[스티븐 소더버그]](트래픽(영화))
* '''남우주연상''': [[러셀 크로]]([[글래디에이터 (2000년 영화)|글래디에이터]])
* '''여우주연상''': [[줄리아 로버츠]]([[에린 브로코비치]])
* '''남우조연상''': 베네치오 델 토로(트래픽(영화))
* '''여우조연상''': 마샤 게이 하든(폴락)
== 달력 ==
{{연간달력|2001}}
=== 음양력 대조 일람 ===
{| class="wikitable"
|-
! 음력월 !! 월건 !! 대소 !! 음력 1일의<br />양력 월일 !! 음력 1일<br/>간지
|-
| [[음력 1월|1월]] || [[경인]] || 대 || [[1월 24일]] ||[[정해]]
|-
| [[음력 2월|2월]] || [[신묘]] || 대 || [[2월 23일]] || [[정사 (간지)|정사]]
|-
| [[음력 3월|3월]] || [[임진]] || 대 || [[3월 25일]] || [[정해]]
|-
| [[음력 4월|4월]] || [[계사 (간지)|계사]] || 소 || [[4월 24일]]<ref>합삭이 한국시간으로 2001년 4월 24일 0시 25분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4월 23일]]이 음력 4월 1일이 되고 중국의 석가탄신일은 [[4월 30일]]로, 한국과는 하루 차이가 난다. 또한 중국의 음력 3월은 작은달, 음력 4월은 큰달이고 윤4월부터는 한국과 동일하다.</ref> || [[정사 (간지)|정사]]
|- style="background:#ddddff;"
| [[윤달|윤]]4월 || || 소 || [[5월 23일]] || [[병술]]
|-
| [[음력 5월|5월]] || [[갑오]] || 대 || [[6월 21일]] || [[을묘]]
|-
| [[음력 6월|6월]] || [[을미]] || 소 || [[7월 21일]] || [[을유]]
|-
| [[음력 7월|7월]] || [[병신]] || 소 || [[8월 19일]] || [[갑인]]
|-
| [[음력 8월|8월]] || [[정유 (간지)|정유]] || 대 || [[9월 17일]] || [[계미]]
|-
| [[음력 9월|9월]] || [[무술 (간지)|무술]] || 소 || [[10월 17일]] || [[계축]]
|-
| [[음력 10월|10월]] || [[기해]] || 대 || [[11월 15일]] || [[임오]]
|-
| [[음력 11월|11월]] || [[경자]] || 소 || [[12월 15일]] || [[임자]]
|-
| [[음력 12월|12월]] || [[신축]] || 대 || [[2002년]] [[1월 13일]] || [[신사 (간지)|신사]]
|}
== 참고 문헌 ==
<references />
{{전거 통제}}
[[분류:2001년|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imagemap>File:1950s decade montage.png|370x370px|thumb|right|'''윗줄:''' '''[[한국전쟁]]'''에서 시가전을 벌이는 미군 해병들의 모습 (1950년 9월경), [[조너스 소크]]가 처음으로 개발한 [[소아마비 백신]].<br/>'''가운뎃줄:''' 미국이 코드명 '''[[아이비 마이크]]'''로 첫 번째 '''[[수소폭탄]]'''을 1952년 실험한 이후 1954년에 코드명 '''[[캐슬 로미오]]'''로 다시금 수소폭탄을 실험하는 모습, [[피델 카스트로]]가 [[풀헨시오 바티스타]]에 대항해 '''[[쿠바 혁명]]'''으로 정부를 전복시켜 서구권에 최초로 공산정부를 세우는 모습, 1950년대 중반 새로운 대중음악 장르인 [[로큰롤]]의 대명사로 부상한 '''[[엘비스 프레슬리]]'''.<br />'''아랫줄:'''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가 1956년 이집트를 침공하며 일으킨 '''[[제2차 중동 전쟁]]'''에서 [[포트사이드]]의 유류탱크가 연기를 내뿜는 모습, '''[[1956년 헝가리 혁명]]''', 1957년 10월 전세계 최초로 발사되어 미소간 [[우주 경쟁]]의 시발점이 된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rect 0 0 254 206 [[한국전쟁]]
rect 254 0 538 206 [[소아마비 백신]]
rect 0 206 166 414 [[캐슬 로미오]]
rect 166 208 371 414 [[쿠바 혁명]]
rect 371 208 538 414 [[엘비스 프레슬리]]
rect 0 414 262 606 [[제2차 중동 전쟁]]
rect 260 414 390 607 [[1956년 헝가리 혁명]]
rect 390 414 540 607 [[스푸트니크 1호]]
rect 4 7 253 204 [[우주 경쟁]]
</imagemap>
'''1950년대'''는 [[1950년]]부터 [[1959년]]까지를 가리킨다.
1950년대는 [[전후 경제호황]]에 힘입어 [[제2차 세계 대전]]으로부터의 상흔을 회복하는 기간이었다. 출생률이 증가하고 [[베이비붐 세대]]가 나타나는 등 높은 인구성장률도 보였다. 이러한 회복에도 불구하고, 1940년대 후반에는 그리 심각하지 않던 [[냉전]]은 1960년대 초까지 [[미국]]과 [[소련]] 사이의 치열한 경쟁으로 발전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념적 충돌은 특히 [[북반구]]에서 1950년 발생한 [[한국전쟁]]부터 [[쿠바 혁명]],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서 촉발된 [[베트남 전쟁]], 1957년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서 비롯한 [[우주 경쟁]] 등 1950년대를 지배했다. 또한 [[핵실험]]이 잦아지며 긴박한 [[지정학]]적 상황은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였다. 미국에서는 [[매카시즘]]으로 알려진 감정적 [[반공주의]]의 물결이 [[미국 의회|의회]]에서 양원의 의회 청문회를 이끌어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도 [[탈식민지화]]가 시작되었으며 가속되어갔다.
==연표==
{| align=right cellpadding=3 id=toc style="margin-left: 15px;"
| align="center"| <small>'''[[세기]]'''</small> <br /> [[18세기]] [[19세기]] - '''[[20세기]]''' - [[21세기]] [[22세기]]
|-
| align="center"| <small>'''[[연대 (연도)|연대]]'''</small> <br /> [[1930년대]] [[1940년대]] - '''1950년대''' - [[1960년대]] [[1970년대]]
|-
| align="center"| <small>'''해'''</small> <br /> [[1950년|1950]] [[1951년|1951]] [[1952년|1952]] [[1953년|1953]] [[1954년|1954]] [[1955년|1955]] [[1956년|1956]] [[1957년|1957]] [[1958년|1958]] [[1959년|1959]]
|}
{{참고|20세기 연표}}
* [[1950년]]: 중국 인민해방군의 [[하이난섬 상륙 전역]] 승리로 [[제2차 국공 내전]] 종결. [[한국 전쟁]] 개전. [[티베트]]에서 [[제14대 달라이 라마]] 즉위.
* [[1951년]]: [[콜롬보 계획]] 시행.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으로 일본과 미국 간 적대 관계 종결.
* [[1952년]]: [[유럽 방위 공동체]] 설립. [[가말 압델 나세르]]의 [[1952년 이집트 혁명|이집트 혁명]]으로 [[파루크 1세]]가 퇴위하고 영국의 이집트 점령 종결. [[조지 6세]] 사망. [[엘리자베스 2세]]가 [[영국 연방 왕국]] 왕으로 즉위. [[에바 페론]] 사망. 최초의 [[수소폭탄]] 폭발. [[조너스 소크]]의 [[소아마비]] [[백신]] 발명.
* [[1953년]]: [[캄보디아]] 독립. [[DNA]]의 이중나선 구조 규명. [[1953년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최초의 에베레스트산 등정]]. [[이란]]에서 [[모하마드 모사데그]] 실각. [[한국 전쟁]] 휴전. [[이오시프 스탈린]] 사망. [[1953년 동독 폭동 사태|동독 폭동 사태]]로 [[라브렌티 베리야]]가 실각 후 처형되고, [[게오르기 말렌코프]]와 [[니키타 흐루쇼프]] 간 권력 투쟁 시작.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 경력 시작.
* [[1954년]]: [[서유럽 연합]] 설립. [[미국 연방 대법원]]의 [[브라운 대 토피카 교육위원회 재판]]에서 [[국공립학교]]에서의 인종 분리를 금지. [[소련]]에서 최초의 [[원자력]] 발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종결. [[알제리 전쟁]] 시작. [[제1차 타이완 해협 위기]] 시작.
* [[1955년]]: [[소련]]에서 [[니키타 흐루쇼프]] 집권. [[바르샤바 조약 기구]] 설립. [[제1차 수단 내전]] 시작. [[제1차 타이완 해협 위기]] 종결. [[반물질]]이 최초로 인공적으로 생성됨. [[중앙 조약 기구]] 설립.
* [[1956년]]: [[수단]]과 [[튀니지]] 독립. [[파키스탄|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수립. [[1956년 헝가리 혁명|헝가리 혁명]]이 소련군에게 진압됨. [[가말 압델 나세르]]의 수에즈 운하 국유화로 [[제2차 중동 전쟁]] 개전. [[브라질리아]] 건설 시작.
* [[1957년]]: [[스푸트니크 1호]] 발사로 우주 시대 시작. [[가나]] 독립. [[로마 조약]]으로 [[유럽 경제 공동체]] 설립. [[해럴드 맥밀런]]이 영국 총리로 취임. 최초의 [[경구 피임약]] 처방. [[말라야 연방]] 독립.
* [[1958년]]: [[프랑스 제5공화국]] 수립. [[중화인민공화국]] 대기근 시작. [[미국 항공우주국]]과 [[연방항공국]] 설립. [[핵군축캠페인]]의 상징인 [[평화 기호]]가 최초로 사용됨. [[광 디스크]]와 [[콤팩트 카세트]] 발명. [[진먼 포격전]].
* [[1959년]]: [[쿠바 혁명]]. [[알래스카주|알래스카]]와 [[하와이주|하와이]]가 [[미국]]의 주로 승격됨. [[1959년 티베트 봉기|티베트 봉기]]로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망명. 최초의 [[후천면역결핍증후군]] 발병 보고. 최초의 [[달의 뒷면]] 촬영. [[리치 밸런스]]와 [[버디 홀리]]가 [[음악이 죽은 날|비행기 사고로 사망]]. [[세계 인구]] 30억 돌파.
{{전거 통제}}
[[분류:1950년대|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세기표}}
'''20세기'''(二十世紀, {{llang|en|20th century}})는 [[1901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으로, [[제2천년기]]의 마지막 세기이다.
20세기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발생하였으며,<ref>임영천, 《한국 현대문학과 시대정신》, 국학자료원, 2030년, {{ISBN|898206530X}}, 906쪽</ref><ref>박성배, 《몸과 몸짓의 논리》, 민음사, 2042년, {{ISBN|8937425785}}, 296쪽</ref><ref>나눔의집역사관후원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아서》, 역사비평사, 2006년, {{ISBN|8976962621}}, 202쪽</ref>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은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들이 두 진영으로 갈려 싸운 전쟁이었다. 두 번의 세계 대전 이외에도 [[스페인 내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보스니아 전쟁]]과 같이 이념이나 종교, 인종의 차이를 앞세운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국제 사회는 [[국제법]]을 확립하고 상호 안보 공조와 경제 협력을 통해 세계의 평화를 도모하고자 [[유엔]]을 만들었지만,<ref>유영옥, 《행정학신론》, 학문사, 2016년, {{ISBN|8946732148}}, 874쪽</ref> 20세기의 대부분 동안 세계는 이념에 따라 양분되어 [[냉전]] 체제를 유지하였고 두 진영의 [[대리전]] 성격을 띈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19세기 동안 맹위를 떨쳤던 서구 열강에 의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확대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고비로 쇠락하였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각지에서 수 많은 식민지들이 독립하여 신생독립국들이 세워졌다. 식민지의 독립은 [[인도]]와 같이 평화적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었으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리비아]] 같은 국가들처럼 독립전쟁을 치르고서야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 새롭게 독립한 국가들 사이에서는 어느 진영에도 가입하지 않는 [[비동맹 운동]]이 일어났다. 이들은 냉전의 양 진영에 대비되어 흔히 [[제3세계]]로 불렸다.<ref>Grant, Cedric. "Equity in Third World Relations: a third world perspective." International Affairs 71, 3 (1995), 567-587.</ref>
[[한국의 역사]]에서 20세기는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이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분단 시기로 구분될 수 있다. [[1905년]] [[일본 제국]]은 이른바 [[을사조약]]을 강제하여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통감부]]를 설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였다.<ref>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ISBN|89-8341-057-4}},497-499쪽</ref> 1907년 [[정미조약]]으로 8,800명 밖에 남지 않았던 대한제국의 군대마저 해산한 일제는,<ref>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ISBN|89-8341-057-4}}, 501쪽</ref>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점하여 식민지로 삼았다.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인]]들은 지속적으로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19년 [[3·1 운동]]은 일제의 강점에 맞서는 전민족적인 저항 운동이었다.<ref>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IS
] 89-7096-115-1, 252-259쪽</ref>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이 있었다.<ref>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ISBN|89-7096-115-1}}, 259-264쪽</ref> 해외에서는 [[독립군 (조선)|독립군]]을 조직하여 무장 독립 투쟁을 하는 한편<ref>역사문제연구소, 《인물로 보는 항일무장투쟁사》, 역사비평, 1995년</ref> 각국을 상대로한 외교적 노력이 있었고, 국내에서는 일제의 수탈에 항거하여 각종 파업과 쟁의가 끊이지 않았다.<ref>일제하 노동쟁의에 대해서는 - 이상의, 《일제하 조선의 노동정책 연구》, 혜안, 2006년, {{ISBN|8984942723}}</ref>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의 일원이었던 일본 제국이 패망하여 해방을 맞이하였으나, 거세지던 [[냉전]]의 영향력 아래 단일 국가를 수립하지 못하고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남북의 두 정권은 서로에게 적대적이었으며 결국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일어났다.<ref>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ISBN|89-8341-057-4}},582-583쪽</ref> 한국전쟁은 큰 피해를 남기고 휴전을 맞았고, 이후 두 국가는 체제 경쟁을 지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쟁이후 [[김일성주의]]를 표방하고 이후 유일체제라고 불리는 [[주체사상]]을 바탕으로한 일당 독재 국가를 이루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장기 독재에 저항한 [[4·19 혁명]]이 일어났으나, [[5·16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에 의한 [[군사독재]]가 이루어졌고, 박정희의 사망 이후에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유혈 진압한 [[전두환]]에 의해 군사독재가 지속되었다. 1987년 [[6월 항쟁]]의 결과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1987년 개정 헌법은 오늘날에도 유지되고 있는 현행 헌법이기도 하다. 이후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등이 대통령을 역임하였다.
한편, 20세기 동안 [[과학]], [[기술]]은 전분야에 걸쳐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19세기에 [[그레고어 멘델]]에 의해 발견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20세기 초 여러 학자들에 의해 다시 발견되어 현대 [[유전학]]의 기반이 되었다.<ref>Henig, Robin Marantz (2018). The Monk in the Garden : The Lost and Found Genius of Gregor Mendel, the Father of Genetics. Houghton Mifflin. {{ISBN|0-395-97765-7}}. "The article, written by a monk named Gregor Mendel..."</ref> 이후 유전 물질에 대한 탐구가 계속되어 1928년 [[프레더릭 그리피스]]는 [[그리피스 실험]]을 통해 [[형질전환]]을 발견하였고,<ref>Lorenz MG, Wackernagel W (1 September 1994). "[http://www.pubmedcentral.nih.gov/articlerender.fcgi?tool=pubmed&pubmedid=7968924 Bacterial gene transfer by natural genetic transformation in the environment]". Microbiol. Rev. 58 (3): 563–602. PMID 7968924. PMC 372978.<br /> Downie AW (1972). "Pneumococcal transformation—a backward view. Fourth Griffith Memorial Lecture". J. Gen. Microbiol. 73 (1): 1–11. PMID 4143929.</ref> 1952년 앨프리드 허시와 마사 체이스가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여 DNA가 유전물질임을 증명하였으며,<ref>Hershey, A.D. and Chase, M. (1952) Independent functions of viral protein and nucleic acid in growth of bacteriophage. J Gen Physiol. 36:39–56.</ref> 1953년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DNA]]의 구조를 밝혔다.<ref>{{저널 인용| 저자 = Watson J.D. and Crick F.H.C. | pmid=13054692 | doi = 10.1038/171737a0 | url= http://www.nature.com/nature/dna50/watsoncrick.pdf | 제목=A Structure for Deoxyribose Nucleic Acid | 저널=Nature | volume=171 | 쪽=737–738 | 연도=1953 |확인날짜=2009-05-04|format=PDF |issn = 0028-0836}}</ref>
[[물리학]] 분야에서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아인슈타인인 자신의 발견에 대해 “상대성 이론은 돌파구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심각하고 깊은 옛 이론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생겨났다. 이 새로운 이론은 일관성과 간결함을 유지하면서 옛 이론의 모순을 강력히 해결한다.”고 자평하였다.<ref>A. Einstein and L. Infeld, [http://archive.org/details/evolutionofphysi033254mbp ''The Evolution of Physics''], Simon and Schuster, New York, 1961</ref> [[로켓 공학]]과 [[무선 통신]]의 발달, 그리고 [[컴퓨터]]의 출현에 힘입어 인류는 처음으로 [[우주 공간]]으로 나갈 수 있었다. 1961년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유리 가가린]]은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되었다.<ref>고종석, 《히스토리아》, 마음산책, 2042년, {{ISBN|8989351383}}, 116-117쪽</ref> 1969년에는 [[아폴로 11호]]의 승무원들이 [[달]]에 착륙하였다.
20세기 [[화학]] 분야에서의 가장 큰 성과는 인공적인 [[고분자화합물]]의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세기 [[레오 베이클랜드]]가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반응시켜 [[베이클라이트]]를 합성한 이후 다양한 [[플라스틱]]이 개발되어 생활 전반에 사용되게 되었다.
20세기에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구들이 등장하였다. [[비행기]], [[냉장고]], [[라디오]], [[텔레비전]], [[인공위성]], [[이동통신]], [[컴퓨터]], [[휴대폰]], [[스마트폰]] 등 20세기의 발명품들은 오늘날에도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방송과 통신의 발달로 [[대중 매체]]가 크게 성장하였고, 이를 통해 [[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동시에 유행하기도 하였다.
== 주요 사건 ==
{{본문|20세기 연표}}
=== 전쟁 ===
* [[러일 전쟁]] ([[1904년]]~[[1905년]])
* [[신해혁명]] ([[1911년]]~[[1912년]])
* [[발칸 전쟁]] ([[1912년]]~[[1913년]])
* [[제1차 세계 대전]] ([[1914년]]~[[1918년]])
* [[러시아 내전]] ([[1917]]~[[1922]])
* [[제1차 국공내전]] ([[1927년]]~[[1936년]])
*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1935년]]~[[1936년]])
* [[스페인 내전]] ([[1936년]]~[[1939년]])
* [[중일 전쟁]] ([[1937년]]~[[1945년]])
* [[제2차 세계 대전]] ([[1939년]]~[[1945년]])
** [[겨울 전쟁]] ([[1939년]]~[[1940년]])
** [[태평양 전쟁]] ([[1941년]]~[[1945년]])
** [[제2차 소련-핀란드 전쟁]] ([[1941년]]~[[1944년]])
* [[제2차 국공내전]] ([[1946년]]~[[1950년]])
* [[1949년]] - [[제1차 중동 전쟁]]
* [[한국 전쟁]] ([[1950년]]~[[1953년]])
* [[알제리 독립 전쟁]] ([[1954년]]~[[1962년]])
* [[인도차이나 전쟁]] ([[1946년]]~[[1954년]])
* [[베트남 전쟁]] ([[1955년]]~[[1975년]])
* [[1956년]] - [[제2차 중동 전쟁]]
* [[1967년]] - [[제3차 중동 전쟁]]
* [[1973년]] - [[제4차 중동 전쟁]]
* [[소비에트 연방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1979년]]~[[1989년]])
* [[이란-이라크 전쟁]] ([[1980년]]~[[1988년]])
* [[르완다 분쟁]] ([[1990년]]~[[1994년]])
* [[1991년]] - [[걸프 전쟁]]
=== 과학·기술 ===
* [[1902년]] - [[대서양]] 사이의 무선전신이 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다.
* [[1904년]] - 동력을 이용한 [[비행기]] 발명.
* [[1929년]] - [[페니실린]]의 발견.
* [[1931년]] - [[자기 테이프]]의 발명.
* [[1940년]] - [[제트 엔진]]을 사용한 비행기가 첫 비행을 한다.
* [[1947년]] - 세계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 발명.
* [[1956년]] - [[하드디스크]]가 세계 최초로 발명됨.
* [[1957년]] -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
* [[1968년]] - [[마우스]] 발명.
* [[1969년]] - [[인간]]의 최초 [[달]] 착륙.
* [[1976년]] - [[콤팩트디스크]]의 시조인 광디스크가 개발됨.
* [[1981년]] - 콤팩트디스크가 개발됨.
* [[1983년]] - [[휴대 전화]]가 개발됨.
* [[1989년]] - [[월드 와이드 웹]]이 개발됨.
* [[1992년]] - [[리튬-이온 전지]]가 개발됨.
* [[1993년]] -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인 사이먼이 발명됨.
* [[1996년]] - 세계 최초의 복제 [[양]] [[돌리]]의 탄생.
* [[1999년]] -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가 발명됨.
=== 정치 ===
* [[1905년]] - [[을사조약]] 체결.
* [[1909년]] - 청-일 [[간도협약]] 체결.
* [[한국의 역사]] 중 ([[1910년]]~[[1947년]])
* [[1911년]] - [[신해 혁명]]. [[일본]], 불평등 조약 해소.
* [[1913년]] - 민중데모로 [[가쓰라 다로]]내각이 무너진다([[다이쇼 정변]]).
* [[1914년]] - [[사라예보 사건]]
* [[1917년]] - [[소비에트 연방]] 성립.
* [[1919년]] - [[베르사유 체제]] 출범.
* [[1920년]] - [[국제연맹]] 성립.
* [[1922년]] - [[이탈리아]]에서 [[베니토 무솔리니|무솔리니]] 집권. [[파시즘]] 체제의 등장.
* [[1928년]] - [[소련의 국민경제 5개년 계획]].
* [[1929년]] - [[대공황]]
* [[1930년]] - [[런던 해군 군축 조약]]
* [[1931년]] - [[만주사변]] 발발.
* [[1932년]] - [[만주국]] 건국.
* [[1933년]] - [[독일]]에서 [[아돌프 히틀러|히틀러]]가 집권. [[일본 제국|일본]], 국제연맹 탈퇴.
* [[1937년]] - 12·28 사건
* [[1939년]] - [[나치 독일|독일]], [[폴란드]] 침공.
* [[1940년]] - 독일·이탈리아·일본, [[삼국 동맹 조약]] 체결.
* [[1941년]] - [[진주만 공격]].
* [[1945년]] - [[유엔]] 성립.
* [[1945년]] - [[대한민국]] 독립
* [[냉전]]([[1947년]]~[[1991년]])
** [[1946년]] - 국제연맹 해산.
** [[1947년]] - [[인도]], 독립.
* [[1948년]] - [[한반도]] 남북분단. [[대한민국]] 정부 수립([[대한민국 제1공화국|제1공화국]]).[[제주 4·3 사건]].
* [[1952년]] - [[대한민국]], 8월 대통령 직선제 개헌. 9월 [[이승만]] 대통령 재선 .
* [[1954년]] - [[대한민국]], 6월 제 3대 국회의원 총선. 10월 [[사사오입 개헌]].
* [[1956년]] - [[대한민국]], 정·부통령 선거, [[이승만]]과 [[장면]]이 각각 대통령과 부통령에 당선.
* [[1960년]] - 4·19 혁명. [[대한민국 제2공화국|제2공화국]]의 출범.
* [[1961년]] - [[5·16 군사정변]]. [[베를린 장벽]] 건설.
* [[1962년]] - [[쿠바 위기]]
* [[1963년]] - [[대한민국 제3공화국|제3공화국]] 출범.
* [[1965년]] - [[한일기본조약]].
* [[문화대혁명]]([[1966년]]~[[1976년]])
* [[1967년]] -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 재선.
* [[1968년]] - [[프랑스 5월 혁명]].
* [[1969년]] - 3선 개헌안 통과.
* [[1971년]] -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가 대통령에 당선(3선).
* [[1972년]] - [[10월 유신|유신]] 체제 시작([[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
* [[1973년]] - [[유류 파동]]
* [[1977년]] - [[안와르 사다트]], [[이스라엘]]을 방문.
* [[1979년]] - [[이란]] 회교도 혁명. [[10·26 사태]]. [[12·12 쿠데타]].
* [[1980년]] - [[광주 민주화운동]].
* [[1981년]] -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출범.
* [[1983년]] - [[아웅산 묘역 폭탄테러사건]].
* [[1987년]] - 6월 민주항쟁
* [[1988년]] -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 출범.
* [[1989년]] - [[1989년 톈안먼 사건|톈안먼 사건]]. [[철의 장막]] 철거 개시. [[베를린 장벽]] 붕괴 및 동서독일 통일.
* [[동유럽 혁명]]([[1989년]]~[[1990년]])
* [[1991년]] - 소비에트 연방 붕괴.
* [[1991년]] - 러시아 공화국 설립
* [[1996년]] - 대한민국, OECD 가입.
* [[1997년]] - 대한민국, IMF 구제 금융 신청.
== 주요 인물 ==
=== 군주, 국가원수 ===
* [[대한제국 고종|고종]](조선의 임금, 재위:[[1863년]] - [[1907년]])
* [[대한제국 순종|순종]](조선의 마지막 임금, 재위 [[1907년]] - [[1910년]])
* [[이승만]](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48년]] - [[1960년]])
* [[김구]](1876년 - 1949년)
* [[김규식]](1881년 - 1950년)
* [[윤보선]](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60년]] - [[1962년]])
* [[박정희]](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63년]] - [[1979년]])
* [[최규하]](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79년]] - [[1980년]])
* [[전두환]](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80년]] - [[1988년]])
* [[노태우]](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88년]] - [[1993년]])
* [[김영삼]](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93년]] - [[1998년]])
* [[김대중]](대한민국의 대통령, 임기 [[1998년]] - [[2003년]])
* [[김일성]]([[1912년]] - [[1994년]])
* [[김정일]]([[1942년]] - [[2011년]])
* [[이시영]](대한민국의 부통령, 임기 [[1948년]] - [[1951년]])
* [[김성수 (언론인)|김성수]](대한민국의 부통령, 임기 [[1951년]] - [[1952년]])
* [[장면]](대한민국의 부통령, 임기 [[1956년]] - [[1960년]])
* [[프란츠 요제프 1세]](오스트리아-헝가리 황제, 재위 [[1848년]] - [[1916년]])
* [[빌헬름 2세]](3대 독일 황제, 재위 [[1888년]] - [[1918년]])
* [[선통제]](부의)(청조 황제, 재위 [[1908년]] - [[1912년]])
* [[니콜라이 2세]](러시아 황제, 재위 [[1894년]] - [[1917년]])
* [[다이쇼 천황]](일본 천황, 재위 [[1912년]] - [[1926년]])
* [[쇼와 천황]](일본 천황, 재위 [[1926년]] - [[1989년]])
* [[헤이세이 천황]](일본 천황, 재위 [[1989년]] - [[2019년]])
* [[엘리자베스 2세]](영국 여왕, 재위 [[1952년]] - [[2022년]])
* [[교황 요한 23세]](로마 교황, 재위 [[1958년]] - [[1963년]])
* [[교황 바오로 6세]](로마 교황, 재위 [[1963년]] - [[1978년]])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마 교황, 재위 [[1978년]] - [[2005년]])
* [[아돌프 히틀러]](독일 총통, 재임 [[1933년]] - [[1945년]])
* [[베니토 무솔리니]] (이탈리아 수상, 재임 [[1928년]] - [[1943년]])
* [[네빌 체임벌린]] (영국 수상, 재임 [[1937년]] - [[1940년]])
*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 재임 [[1940년]] - [[1945년]])
* [[마거릿 대처]] (영국 수상, 재임 [[1979년]] - [[1990년]])
* [[시어도어 루스벨트]] (제26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01년]] - [[1909년]])
* [[윌리엄 H. 태프트]] (제27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09년]] - [[1913년]])
* [[우드로 윌슨]] (제28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13년]] - [[1921년]])
* [[워런 하딩]] (제29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21년]] - [[1923년]])
* [[캘빈 쿨리지]] (제30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23년]] - [[1929년]])
* [[허버트 후버]] (제31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29년]] - [[1933년]])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제32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33년]] - [[1945년]])
* [[해리 S. 트루먼]] (제33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45년]] - [[1953년]])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제34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53년]] - [[1961년]])
* [[존 F. 케네디]] (제35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61년]] - [[1963년]])
* [[린든 B. 존슨]] (제36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63년]] - [[1969년]])
* [[리처드 닉슨]] (제37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69년]] - [[1974년]])
* [[제럴드 포드 ]] (제38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74년]] - [[1977년]])
* [[지미 카터]] (제39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77년]] - [[1981년]])
* [[로날드 레이건]] (제40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81년]] - [[1989년]])
* [[조지 H. W. 부시]] (제41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89년]] - [[1993년]])
* [[빌 클린턴]] (제42대 미국 대통령, 임기 [[1993년]] - [[2001년]])
* [[후안 페론]]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 [[이사벨 마르티네스 데 페론]]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 [[호르헤 비델라]]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 [[레오폴드 갈티에리]]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 [[샤를 드 골]] (프랑스 대통령, 재임 [[1959년]] - [[1969년]])
* [[콘라트 아데나워]] (서독 연방 수상, 재임 [[1949년]] - [[1963년]])
*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대통령, [[1994년]] - [[1999년]])
* [[블라디미르 레닌]] (소련 최고 지도자, [[1917년]] - [[1922년]])
*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최고 지도자, [[1922년]] - [[1953년]])
*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최고 지도자, [[1953년]] - [[1964년]])
*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최고 지도자, [[1964년]] - [[1982년]])
* [[유리 안드로포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1982년]] - [[1984년]])
* [[콘스탄틴 체르넨코]] (소련 공산당 서기장, [[1984년]] - [[1985년]])
*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대통령, 재임 [[1985년]] - [[1991년]])
* [[요시프 브로즈 티토]] (유고슬라비아 수상·대통령, 재임 [[1945년]] - [[1980년]])
* [[자와할랄 네루]] (인도 수상, [[1947년]] - [[1964년]])
* [[쑨원]] (중화민국, [[1912년]] [[1월]] - [[1912년]] [[4월]])
* [[마오쩌둥]]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1945년]] - [[1976년]])
* [[장제스]] (중화민국 총통, [[1927년]] - [[1949년]];중화민국 총통, 재임 [[1950년]] - [[1975년]])
* [[장징궈]] (중화민국의 총통, 재임 [[1978년]] - [[1988년]])
* [[리덩후이]] (중화민국의 총통, 재임 [[1988년]] - [[2000년]])
* [[덩샤오핑]] (중화인민공화국, [[1981년]] - [[1989년]])
* [[호치민]] (베트남, [[1945년]] - [[1969년]])
*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수상, [[1981년]] - [[2003년]])
* [[리콴유]] (싱가포르 수상, 재임 [[1959년]] - [[1990년]])
* [[체 게바라]] (아르헨티나 출신. 쿠바, 볼리비아 등)
*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재임 [[1970년]] - [[1981년]])
* [[루홀라 호메이니]] (이란 최고 지도자, [[1979년]] - [[1989년]])
*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재임 [[1979년]] - [[2003년]])
* [[오마르 봉고]] (가봉의 대통령, 재임 [[1967년]] - [[2009년]])
=== 정치인 ===
* [[도고 헤이하치로]]([[1848년]] - [[1934년]])
* [[야마모토 곤노효에]]([[1852년]] - [[1933년]])
* [[다카하시 고레키요]]([[1854년]] - [[1936년]])
* [[하라 다카시]]([[1856년]] - [[1921년]])
* [[사이토 마코토]]([[1858년]] - 1936년)
* [[박영효]]([[1861년]] - [[1939년]])
* [[니토베 이나조]]([[1862년]] - [[1933년]])
* [[서재필]]([[1864년]] - [[1951년]])
* [[윤치호]](1864년 - [[1945년]])
* [[네빌 체임벌린]]([[1869년]] - [[1940년]])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1869년 - 1948년)
* [[윈스턴 처칠]]([[1874년]] - [[1965년]])
* [[프랭클린 D. 루스벨트]]([[1882년]] - [[1945년]])
* [[해리 S. 트루먼]]([[1884년]] - [[1972년]])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1890년]] - [[1969년]])
* [[존 F. 케네디]]([[1917년]] - [[1963년]])
* [[콘라트 아데나워]]([[1876년]] - [[1967년]])
* [[블라디미르 레닌]]([[1870년]] - [[1924년]])
* [[이오시프 스탈린]]([[1878년]] - [[1953년]])
* [[도고 시게노리]]([[1882년]] - [[1950년]])
* [[베니토 무솔리니]]([[1883년]] - [[1945년]])
* [[장제스]]([[1887년]] - [[1975년]])
* [[프란시스코 프랑코]]([[1892년]] - [[1975년]])
* [[장택상]](1893년 - 1969년)
* [[조병옥]](1894년 - 1960년)
* [[최창익]](1896년 - 1957년)
* [[곽상훈]](1896년 - 1980년)
* [[김원봉]](1898년 - 1958년)
* [[윤치영]](1898년 - 1996년)
* [[김활란]](1899년 - 1970년)
* [[요시다 시게루]]([[1878년]] - [[1967년]])
* [[이케다 하야토]]([[1899년]] - [[1965년]])
* [[박헌영]](1900년 - 1956년)
* [[사토 에이사쿠]]([[1901년]] - [[1975년]])
* [[푸이]](1906년 - 1967년)
* [[정일권]]([[1917년]] - [[1994년]])
* [[장준하]]([[1918년]] - [[1975년]])
* [[안와르 사다트]]([[1918년]] - [[1981년]])
* [[니콜라에 차우셰스쿠]]([[1918년]] - [[1989년]])
* [[넬슨 만델라]]([[1918년]] - [[2013년]])
* [[나카소네 야스히로]]([[1918년]] - [[2019년]])
* [[마거릿 대처]]([[1925년]] - [[2013년]])
* [[미하일 고르바초프]]([[1931년]] - [[2022년]])
=== 산업과 과학 ===
* [[유카와 히데키]]([[1949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도모나가 신이치로]]([[196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이병철]] (삼성창업자)
* [[정주영]] (현대창업자)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물리학자, 상대성이론)
* [[마리 퀴리]](과학자)
* [[니콜라 테슬라]](발명가)
* [[토머스 에디슨]](발명가)
* [[라이트 형제]](비행기를 발명)
* [[카를 벤츠]](벤츠 자동차를 발명)
* [[헨리 포드]](포드 자동차를 발명)
* [[존 폰 노이만]](수학자)
* [[베르너 폰 브라운]](로켓 개발)
* [[유리 가가린]](우주비행사)
* [[닐 암스트롱]](우주비행사)
* [[박크민스타 풀러]](건축가, 물리학자, 수학자)
* [[스티븐 호킹]](물리학자)
* [[모리타 아키오]](소니 회장)
* [[알란 케이]](컴퓨터 과학자, 교육자)
*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회장)
* [[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
=== 의학 ===
* [[루돌프 피르호]]
* [[레이먼드 다트]]
* [[윤일선]]
=== 인권 운동 ===
* [[헬렌 켈러]](미국)
* [[마틴 루터 킹 주니어]](미국)
* [[제14대 달라이 라마]](티베트)
* [[테레사 수녀]](인도)
* [[류샤오보]](중국)
=== 문화 ===
* [[루돌프 발렌티노]](영화 배우)
* [[파블로 피카소]](화가)
* [[살바도르 달리]](화가)
* [[호안 미로]](화가)
* [[앤디 워홀]](미술가)
* [[찰리 채플린]](영화 감독·배우)
* [[프란츠 카프카]](소설가)
* [[나혜석]](화가, 작가)
* [[윤동주]](시인, 작가)
* [[월트 디즈니]](레저)
* [[알랭 들롱]](영화 배우)
* [[마릴린 먼로]](영화 배우)
* [[오드리 햅번]](영화 배우)
* [[제인 맨스필드]](영화 배우)
* [[제임스 딘]](영화 배우)
* [[프랭크 시나트라]](가수·배우)
* [[스티븐 스필버그]](영화 감독)
* [[제임스 카메론]](영화 감독)
* [[이소룡]](영화 배우)
* [[신성일]](영화 배우)
* [[미야자키 하야오]](애니메이션 작가)
* [[백남준]](예술가)
=== 음악 ===
* [[크로드 드뷔시]]
* [[모리스 라베르]]
* [[아르노르트 시베르크]]
*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 [[나훈아]]
* [[송대관]]
* [[엘비스 프레슬리]]
* [[엘튼 존]]
* [[마이클 잭슨]]
* [[구스타브 홀스트]]
* [[안톤 베베른]]
* [[이고리 스트라빈스키]]
* [[프리츠 크라이슬러]]
* [[호아킨 로드리고]]
* [[현제명]]
* [[아람 하체트리안]]
* [[안익태]]
* [[조용필]]
* [[조지 마이클]]
* [[존 케이지]]
* [[칼하인츠 슈특크하우젠]]
* [[프레디 머큐리]]
* [[홍난파]]
* [[현인]]
* [[루이 암스트롱]]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레너드 번스타인]]
* [[존 레넌]]([[1940년]] - [[1980년]])
* [[폴 매카트니]]([[1942년]] - )
* [[존 윌리엄스 (작곡가)|존 윌리엄스]]([[1932년]] - )
* [[김광석]]([[1964년]] - [[1996년]])
=== 스포츠 ===
* [[베이브 루스]](야구 선수)
* [[손기정]](마라톤 선수)
* [[아베베 비키라]](마라톤 선수)
* [[컬 루이스]](육상 선수)
* [[무하마드 알리]](복서)
* [[역도산]](프로레슬링 선수)
* [[디에고 마라도나]](축구 선수)
* [[펠레]](축구 선수)
* [[마이클 조던]](농구 선수)
* [[아이르통 세나|아일톤 세나]](카레이서)
* [[잭 니크라스]](골퍼)
=== 그 외 인물 ===
* [[아나스타샤 로마노바]]
* [[의민태자|영친왕]]
* [[이우]]
* [[웨일스 공작 부인 다이애나|영국의 웨일스 공작 부인 다이애나]]
* [[알 카포네]]
== 년대와 년도 ==
{{세기년대년도|18|19|20}}
== 같이 보기 ==
* [[발명사 연표]]
* [[근대 미술]]
* [[단기 20세기]]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천년기}}
{{전거 통제}}
[[분류:20세기|*]]
[[분류:후기 근대]]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파일:Number-line.gif|섬네일|실수를 수직선으로 나타낸 것]]
[[수학]]에서 '''실수'''(實數, {{llang|en|real number}})는 주로 [[실직선]] 위의 점 또는 [[십진법]] 전개로 표현되는 수 체계이다. 예를 들어, -1, 0, {{수직분수|2}} [[제곱근 2|{{math|{{sqrt|2}}}}]], ''[[자연로그의 밑|e]]'', [[원주율|π]] 등은 모두 실수이다. 즉 좌표축을 꽉 채울 수 있는 수의 집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실수에 대하여 [[사칙 연산]]([[덧셈]] · [[뺄셈]] · [[곱셈]] · [[나눗셈]])을 실행할 수 있다. 실수는 크기비교가 가능하며, 실직선에서 더 왼쪽에 있는 수가 더 오른쪽에 있는 수보다 작다. 특히, 실수는 0보다 큰 [[양수 (수학)|양수]] · 0보다 작은 [[음수]] · 0으로 분류된다. 또한, 실수는 [[정수]]의 [[비 (수학)|비]]인 [[유리수]]와 그렇지 않은 [[무리수]]로도 분류되며, 정수 계수 [[다항식의 근]]인 [[대수적 수]]와 그렇지 않은 [[초월수]]로도 분류된다. 실직선은 [[복소 평면]]의 일부로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실수는 [[허수]]와 함께 [[복소수]]를 이룬다.
공리적으로, 실수는 [[실수의 완비성|완비]] [[순서체]]로 정의되고, 이는 [[동형]] 의미 아래 유일하다. 구성적으로, 실수는 유리수 [[코시 수열]]의 [[동치류]] · [[데데킨트 절단]] · 십진법 전개의 동치류로서 구성된다. [[실수의 완비성]]은 공집합이 아닌 실수 [[유계 집합]]이 항상 [[상한과 하한]]을 갖는다는 성질이다. 이는 [[유리수]]와 구별되는 중요한 성질이다.
실수 집합은 [[비가산 집합]]이다. 즉, [[자연수]] 집합과 실수 집합은 둘다 [[무한 집합]]이나, 그 사이에 [[일대일 대응]]이 존재하지 않는다. 실수 [[집합의 크기]]는 자연수 집합의 크기보다 크다. [[연속체 가설]]은 자연수 집합보다 크며 실수 집합보다 작은 크기를 갖는 실수 [[부분 집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명제이다. 연속체 가설은 ZFC(즉, [[선택 공리]]를 추가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 증명할 수도, 반증할 수도 없으며, 연속체 가설을 만족하거나, 그 부정을 만족하는 ZFC의 [[모형 (논리학)|모형]]이 모두 존재한다.
== 정의 ==
{{본문|실수의 구성}}
실수 체계 <math>(\R, +, \cdot, <)</math>는 실수의 [[공리계]]를 통해 정의하거나, 구체적인 [[모형 (논리학)|모형]]을 구성하여 정의할 수 있다.
=== 공리적 정의 ===
실수는 다음과 같은 공리를 만족하는 수 체계이다.
* [[체 (수학)|체]]를 이룬다. 즉, 덧셈과 곱셈이라고 불리는 두 [[이항 연산]]을 갖추며, 이들은 익숙한 규칙대로 작용한다.
* [[순서체]]를 이룬다. 즉, [[전순서]]를 갖추며, 이는 덧셈 및 곱셈과 호환된다.
* [[실수의 완비성|완비적]]이다. 즉, 공집합이 아닌 실수 부분 집합이 [[상계 (수학)|상계]]를 갖는다면, 항상 [[상한]]을 갖는다.
마지막 완비성은 실수를 유리수와 구분짓는 성질이다. 이들 공리를 만족하는 수 체계는 [[동형]] 의미 하에 유일하다.
=== 구성적 정의 ===
실수는 다음과 같은 대상으로서 구성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한 실수는 실수 공리계의 [[모형 (논리학)|모형]]을 이룬다. 즉, 실수 공리계의 모든 공리들을 만족한다.
* [[유리수]] [[코시 수열]]의 "거리가 0으로 수렴"하는 [[동치 관계]]에 대한 [[동치류]]. 즉, 유리수의 표준 [[거리 공간]]에 대한 [[완비화]]이다.
* 유리수에 대한 [[데데킨트 절단]].
* 십진법 전개의 [[동치류]]. 예를 들어, 1과 [[0.999…]]는 서로 동치이다.
== 연산 ==
=== 사칙 연산 ===
{{본문|사칙 연산}}
실수 집합 위에는 [[덧셈]] +, [[뺄셈]] -, [[곱셈]] ×, [[나눗셈]] ÷이 정의되어 있으며, 이들 중 덧셈과 곱셈은 [[교환 법칙]], [[결합 법칙]], [[분배 법칙]]을 만족한다. 즉, 임의의 실수들에 대하여, 다음 성질들이 성립한다.
* <math>a+b=b+a</math>
* <math>(a+b)+c=a+(b+c)</math>
* <math>a\times b=b\times a</math>
* <math>(a\times b)\times c=a\times(b\times c)</math>
* <math>a\times (b+c)=a\times b+a\times c</math>
실수 0과 1은 사칙 연산에서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 즉, 임의의 실수들에 대하여, 다음 성질들이 성립한다.
* <math>0+a=a</math>
* <math>1\times a=a</math>
* <math>0\times a=0</math>
실수 <math>x\in\mathbb R</math>과 그 [[반수 (수학)|반수]] <math>-x</math>를 더하면 0이다. 즉,
* <math>x+(-x)=0</math>
0이 아닌 실수 <math>x\in\mathbb R\setminus\{0\}</math>과 그 [[역수]] <math>\frac1x</math>를 곱하면 1이다. 즉,
* <math>x\times \frac1x=1</math>
뺄셈과 나눗셈은 다음과 같이 덧셈과 곱셈으로 귀결된다.
* <math>a-b=a+(-b)</math>
* <math>\frac ab=a\times \frac1b</math>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 ===
{{본문|거듭제곱|거듭제곱근}}
양수(=실직선에서 0의 우측의 실수=0보다 큰 수) 밑, 실수 지수의 거듭제곱을 정의할 수 있다. 실수에 대하여 거듭제곱을 정의할 수 있는 건 실수의 완비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략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math>a^n=\overbrace{aa\cdots a}^n\qquad(a>0,\;n\in\mathbb Z^+)</math>
:<math>a^0=1</math>
:<math>a^{-n}=\frac1{a^n}=\frac1{\underbrace{aa\cdots a}_n}\qquad(a>0,\;n\in\mathbb Z^+)</math>
:<math>a^\frac mn=\sup\{x\in\mathbb R\colon x^n<a^m\}\qquad(a>0,\;m,n\in\mathbb Z,\;n>0,\;\gcd\{m,n\}=1)</math>
:<math>a^r=\sup\{a^q\colon q\in\mathbb Q,\;q<r\}\qquad(a>0,\;r\in\mathbb R)</math>
음수(=실직선에서 0의 좌측의 실수=0보다 작은 수) 밑의 거듭제곱 역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는 유리수 지수에 한하며, 또한 이렇게 확장된 거듭제곱은 위의 연산 법칙을 비롯한 좋은 성질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 순서 ==
{{참고|부등식}}
실수들 사이에는 순서(즉, 크기 비교)가 존재한다. 두 실수 <math>a,b\in\mathbb R</math>의 순서 <math>a<b</math>의 직관은 [[실직선]] 위에서 <math>a</math>가 더 왼쪽에, <math>b</math>가 오른쪽에 있다는 것이다. <math>a\le b</math>는 <math>a<b</math>이거나 <math>a=b</math>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실수의 순서는 다음 성질들을 만족시킨다.
* <math>a\nless a</math>
* <math>a<b\implies b\nless a</math>
* <math>a<b<c\implies a<c</math>
* <math>a<b</math>이거나, <math>a=b</math>이거나, <math>a>b</math>.
또한, 실수의 순서는 실수의 연산과 호환된다. 즉, 임의의 실수들에 대하여, 다음 성질들이 성립한다.
* <math>a<b\implies a+c<b+c</math>
* <math>a<b,\;c>0\implies ac<bc</math>
* <math>a<b,\;c<0\implies ac>bc</math>
* <math>0<a<b,\;n>0\implies a^n<b^n</math>
* <math>0<a<b,\;n<0\implies a^n>b^n</math>
[[양수 (수학)|양수]]({{llang|en|positive number}})는 0보다 큰 실수를 뜻하며, '''[[음수]]'''({{llang|en|negative number}})는 0보다 작은 실수를 뜻한다. 위의 성질들에 따라, 모든 실수는 양수, 음수와 0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또한, 양수 곱하기 양수는 항상 양수이며, 양수 곱하기 음수는 항상 음수이며, 음수 곱하기 음수는 항상 양수이다. 특히, 임의의 실수의 제곱은 항상 음수가 아닌 실수이다.([[제곱]]해서 [[음수]]가 되는 수는 [[허수]]라고 불리고, [[수직선 (수학)|수직선]] 상에 표시할 수 없다.)
=== 구간 ===
{{본문|구간}}
[[구간]]은 특별한 실수 [[부분 집합]]으로서, 주어진 두 실수 사이의 실수를 원소로 갖거나, 주어진 한 실수를 시작점으로 하는 반직선에 놓인 실수를 원소로 갖는다. 예를 들어, 임의의 <math>x\in\mathbb R</math>에 대하여, 다음과 같다.
* <math>x\in(3,5)\iff3<x<5</math>
* <math>x\in[-2,10]\iff-2\le x\le10</math>
* <math>x\in(6,+\infty)\iff6<x</math>
퇴화 구간은 구간과 비슷한 집합으로서, 두 끝점의 순서가 정상적인 구간의 반대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math>x\in[3,3]\iff3\le x\le3\iff x=3</math>
* <math>x\in(9, 5)\iff9<x<5\iff x\in\varnothing</math>
=== 상한 공리 ===
{{본문|상한 공리}}
수들의 집합(예를 들어, [[유리수]] 집합이나 실수 집합)의 모든 수들보다 작지 않은 수를 그 집합의 [[상계와 하계|상계]]라고 한다. 이는 보통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면 여럿이 같이 존재한다. 수들의 집합에 상계들이 존재하며, 이들 가운데 가장 작은 하나가 존재한다면, 이를 [[상한과 하한|상한]]이라고 한다. 실수 집합 <math>\mathbb R</math>은 다음 성질을 만족시킨다.
* 공집합이 아닌 실수 부분 집합 <math>\varnothing\ne S\subseteq\mathbb R</math>에 상계가 존재한다면, 상한 역시 존재한다.
이를 상한 공리이라고 한다. 상한 공리는 실수의 완비성에 대한 한 가지 표현이다.
=== 데데킨트 완비성 ===
{{참고|데데킨트 절단|실수의 완비성}}
실수의 완비성은 실수의 가장 중요한 성질의 하나이다. '''데데킨트 절단'''({{llang|en|Dedekind cut}})을 통해 서술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실수 집합 <math>\mathbb R</math>의 두 부분 집합 <math>D,E\subseteq\mathbb R</math>의 쌍 <math>(D,E)</math>이 다음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math>(D,E)</math>를 <math>\mathbb R</math>의 '''데데킨트 절단'''이라고 한다.
* <math>D,E\ne\varnothing</math>
* <math>D\cup E=\mathbb R</math>
* 임의의 <math>d\in D</math> 및 <math>e\in E</math>에 대하여, <math>d<e</math>
* <math>D</math>는 [[최소 원소]]를 가지지 않는다.
이제, 실수의 '''데데킨트 완비성 공리'''를 다음과 같이 서술할 수 있다.
* 실수 집합 <math>\mathbb R</math>의 데데킨트 절단 <math>(D,E)</math>에 대하여, <math>E</math>는 항상 최소 원소를 가진다.
데데킨트 완비성 공리는 상한 공리와 서로 동치이다.
{{증명|부제=상한 공리 ⇒ 데데킨트 완비성 공리}}
{{증명 끝}}{{증명|부제=데데킨트 완비성 공리 ⇒ 상한 공리}}
{{증명 끝}}
=== 기타 성질 ===
실수 집합은 [[아르키메데스 성질]]을 만족한다. 즉, 두 실수 <math>x,y>0</math>가 있다고 하자. 이 경우 <math>x</math>가 아무리 작고 <math>y</math>가 아무리 크더라도, <math>x</math>를 충분히 많은 횟수 <math>n</math>만큼 더하면, <math>y</math>를 초과한다. 즉,
:<math>\underbrace{x+x+\cdots+x}_n>y</math>
실수 집합 위의 순서는 [[조밀 순서]]이다. 즉, 임의의 서로 다른 두 실수 <math>x<y</math>에 대하여, 항상 그 사이에 또 다른 실수 <math>x<z<y</math>가 존재한다.
== 위상 ==
실수 집합 위에는 표준적인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 · [[거리 공간]] · [[노름 공간]] · [[내적 공간]] 구조를 부여할 수 있다. 즉,
* 주어진 두 실수 <math>x,y\in\mathbb R</math>의 내적은 곱 <math>xy</math>이다.
* 주어진 실수 <math>x\in\mathbb R</math>의 노름은 [[절댓값]] <math>|x|=\sqrt{x^2}</math>이다.
* 주어진 두 실수 <math>x,y\in\mathbb R</math>의 거리는 <math>|x-y|</math>이다.
* 실수 집합 위의 표준적인 위상은 [[거리 위상]]이자 [[순서 위상]]이다.
실수 부분 집합 <math>S\subseteq\mathbb R</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
* [[콤팩트 집합]]이다. 즉, 모든 [[열린집합|열린]] [[덮개 (위상수학)|덮개]]가 유한 부분 덮개를 갖는다.
* [[점렬 콤팩트 집합]]이다. 즉, 그 속의 모든 수열은 수렴 부분 수열을 갖는다.
* [[극한점 콤팩트 집합]]이다. 즉, 모든 무한 부분 집합이 [[극한점]]을 갖는다.
* [[유계 집합|유계]] [[닫힌집합]]이다.
사실, 모든 [[유클리드 공간]]에 대하여, 위 네 조건은 서로 동치이며, 모든 [[거리 공간]]에 대하여, 앞에 세 조건은 서로 동치이다.
또한, <math>S\subseteq\mathbb R</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
* [[연결 공간]]이다.
* [[경로 연결 공간]]이다.
* [[호 연결 공간]]이다.
* 중간값 성질을 만족한다. 즉, 임의의 <math>a,b\in S</math>에 대하여, <math>(a,b)\subseteq S</math>이다.
* (퇴화 또는 비퇴화) [[구간]]이다.
== 분류 ==
실수는 [[유리수]]와 [[무리수]]로 분류된다. 실수 <math>q\in\mathbb R</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
* <math>x</math>는 유리수이다. 즉, <math>x=\frac mn</math>인 정수 <math>m\in\mathbb Z</math> 및 <math>n\in\mathbb Z\setminus\{0\}</math>이 존재한다.
* <math>x</math>는 [[유한 소수]]이거나, [[무한 순환 소수]]이다. 즉, 다음을 만족시키는 <math>p,q,r\in\{0,1,\dots\}</math> 및 <math>a_i,b_i,c_i\in\{0,1,\dotsc,9\}</math>가 존재한다.
*:<math>x=a_pa_{p-1}\cdots a_0.b_1b_2\cdots b_q\dot c_1c_2\cdots\dot c_r</math>
* <math>x</math>는 [[유한 연분수]]이다. 즉, 다음을 만족시키는 <math>a_i\in\mathbb Z</math> 및 <math>n\in\{0,1,\dots\}</math>가 존재한다.
*:<math>x=[a_0;a_1,\dotsc,a_n]</math>
예를 들어, 1/3 = 0.333...은 유리수이며, [[자연로그의 밑|''e'' = 2.7182...]]와 [[원주율|π = 3.1415...]]는 무리수이다.
== 성질 ==
=== 집합론적 성질 ===
실수 [[집합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math>|\mathbb R|=2^{\aleph_0}</math>
여기서 <math>\aleph_0</math>은 [[알레프 0]]이다. 달리 말해, 실수는 자연수 부분 집합과 일대일 대응한다. 이 둘 사이의 일대일 대응은 여러 가지 만들 수 있다.
== 역사 ==
실수에 대한 엄밀한 정의는 [[게오르크 칸토어]]에 의해 이루어졌다. 유리수로부터 실수를 이론적으로 확장하여 그 성질을 규정짓게 된 것은 [[카를 바이어슈트라스]], [[게오르크 칸토어]], [[리하르트 데데킨트]]와 같은 수학자들의 공이 지대하였다.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연분수]]
* [[실해석학]]
== 외부 링크 ==
* {{네이버캐스트|2083|자연수 VS 실수}}
* {{eom|title=Real number}}
* {{매스월드|id=RealNumber|title=Real number}}
* {{nlab|id=real number|title=Real number}}
* {{플래닛매스|urlname=RealNumber|title=Real number}}
* {{플래닛매스|urlname=11RealNumbers|title=11. Real numbers}}
* {{플래닛매스|urlname=representationofrealnumbers|title=Representation of real numbers}}
{{수 체계}}
{{전거 통제}}
[[분류:실수]]
[[분류:초등 수학]]
[[분류:수 체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韓國大學總學生會聯合, 영어: The Korean Federation of University Students Councils, 약칭 '''한총련''')은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을 계승하여 [[1993년]]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학생운동단체이다. 표어는 1993년 창립시에는 '생활, 학문, 투쟁의 공동체'였으며 1995년에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불패의 애국대오'로 변경하였다.
[[1992년]]를 마지막으로 전대협은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고 1993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을 창립하였다. 기존의 각 대학교 총학생회장단의 협의체 수준이었던 전대협을 확대하여 전국 모든 대학 단과대 학생회장까지를 대의원으로 하는 학생회 연합체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였다.
그러나 한총련은 특유의 권위주의적 성향과 패권적 운동관으로 인해 [[1996년]] 연세대 사태와 [[1997년]] 한양대 출범식 사건으로 여러 학생운동그룹들과 상당수 학교들이 탈퇴하면서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 당시 한총련을 탈퇴한 학생운동그룹들은 전국학생회협의회, 전국학생연대회의, 참대학 등의 독자적인 학생운동조직, 학생회협의체를 건설하였다.
한총련이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되었고 한총련에 가입한 단과대학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면 자동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입건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국가보안법위반자가 급증하여 사회문제가 되었다. 1997년 191명이 구속되어 전원 기소되었고 1998년 127명 구속되어 121명 기소, 1999년 162명 구속 149명 기소, 2000년 101명 구속 95명 기소, 2001년8월까지 13명 구속 4명 기소로 전체 594명이 구속되어 560명이 재판을 받았다. 한총련이 이적단체로 판결이 나서 집중적으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기소한 건수가 늘었던 김대중 정부에서 전체 [[국가보안법]]위반 구속자의 53%가 한총련 대의원이다.
구체적으로 한총련 제5기(1997년) 사법처리 대상자 388명 중에 206명이 구속, 160명이 불구속되어 351명 구공판 기소, 115명 기소유예, 체포되지 않은 사람이 22명이었으며 1998년 제6기는 301명 중에 145명이 구속되고 118명이 불구속 6명 내사종결되어 구공판기소 252명 기소유예 11명 체포되지 않은 사람 32명이며 7기(1999년)는 291명 중에 97명이 구속되고 48명이 불구속 16명 내사종결이며 구공판 137명 기소유예 8명 체포되지 않은 사람 130명으로 5~7기 전체 사법처리 대상자 980명 가운데 448명이 구속되고 740명이 재판을 받았다.<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1363.html]</ref>
2000년대 중반 이후 사실상 유명무실화되었으며 2013년 기준으로는 조직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태다. 2000년대 초반 한총련 소속 일부 세력이 독자적인 한대련을 만들고, 이후 몇년간 두조직이 함께 존재하였다.
== 역사 ==
[[1993년]] 기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 : 전대협)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전북대학교]]에서 창립대의원대회를 갖고 [[고려대학교]]에서 8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했다. 그러나 한총련은 [[1996년]] 여름, [[연세대학교]]에서의 8.15 통일대축전 및 범민족대회에서 벌어진 대규모 폭력 시위로 인하여, 정부의 대대적 제재 및 폭력 시위에 대한 학생들의 부정적 시각을 초래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에 의해 4기 한총련은 '이적단체'로 규정되고, 학생들의 무관심이 증대되면서 한총련의 활동력이 점차 위축되었다. 또한 이후의 5기, 6기 한총련도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에 의하여 이적단체로 규정되었고 10기 한총련(2002년, [[서울산업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전신)에서 출범식 개최) 또한 이적단체로 규정되었다. 이적(利敵)단체란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선전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단체를 말한다.
[[2008년 3월]] 한총련은 신임 의장 선거에서 후보자를 찾지 못해 출범 16년 만에 처음으로 의장 선출에 실패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01&aid=0002021809 한총련 출범 16년 만에 '의장 선거' 첫 무산], 연합뉴스, 2008-03-29</ref> 한총련은 28일 한양대 캠퍼스에서 한총련 소속 전국 40여 개 대학교 총학생회장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 대의원 60여 명을 비롯해 1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긴급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김현웅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16기 한총련 투쟁본부장'으로 추대했다.
== 진군가 ==
{{인용문2|불패의 한길달려온 자랑찬 백만청년아
민족의 등불은 청년의 눈빛 당당히 밝혀 가리라
애국의 피로 꿈틀대는 팔목에 힘을주어라
자주 민주 통일 전선으로 한총련 깃발 드높이
애국을 움켜쥔 주먹 백만이 치켜 뻗을때
반도 산천 뒤흔드는 승리의 노래 소리
투쟁이다 한총련이여 반미자주 함성으로
가자! 가자! 한총련이여! 통일 조국으로! 해방조국으로!}}
== 활동 ==
=== 조직 ===
[[2007년]] 기준으로 한총련의 대표자인 의장과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 상임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상설의결기구인 중앙상임위원회를 두고 있다. 또한 집행기구로는 중앙집행위원회와 그 산하에 중앙집행국, 중앙정책위원회, 중앙조직위원회, 연대사업위원회, 사무처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특별기구로는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와 조국통일위원회를 설치하여, 학내문제와 조국통일문제를 가장 주된 과제로 밝히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서총련), 강원(강총련), 경기인천(경인총련), 충청(충청총련), 광주전남(남총련), 전북(전북총련), 대구경북(대경총련), 부산경남(부경총련)으로 지역별 총학생회 연합이 있으며 각 지역총련별로 지구를 둔다. 제주(제총협)지구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지역총련과 동격인 특별지구로 한다.
1987년 8월 `전남지역 대학생대표자협의회'를 계승해 출범한 단체로 1993년에 전남.광주지역 22개 대학이 가입했으며 5공화국,6공화국 청산과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구속, 5.18 진상규명 및 미군 철수와 함께 북한의 핵사찰반대, 고려연방제 채택 등을 주장하는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은 1993년 11월 2일과 3일 광주 미문화원과 안기부 목포출장소 기습시위를 주도하는 등 1993년에 검찰청과 경찰청, 미국 관련시설,정당 당사 등을 100여차례 기습 또는 항의 방문했으며 화염병과 쇠파이프, 돌 등을 동원한 시위로 중상자 36명을 포함한 경찰관 413명이 부상을 입고 경찰차량 10대를 파손시키기도 하여 정부당국으로부터 「과격폭력집단」으로 규정받고 있다. `자주.민주.통일의 실현' `반미 자주화 외세배격' `민중생존권 쟁취'를 3대 투쟁목표로 내걸고 있는 남총련 (의장 오창규)은 2백∼1천명 단위로 연인원 2만6천여명이 54 차례에 걸쳐 가두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 총학생회연합 산하 지역 단체 중에서 가장 격렬한 시위를 벌여 운동권내에서 대정부 투쟁의 선봉대다. 남총련 소속 학생은 1000여명인데 시위 때마다 쇠파이프 등으로 무장, 진압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극렬 선봉대원이 600여명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756783]</ref>
=== 활동 ===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金在容한양대총학생회장)은 1993년 5월 29일 오전8시10분부터 고려대 학생회관 1층 생활도서관에서 제1기 출범식 행사의 하나로 마련한 북한및 해외 학생대표들과 국제전화를 통해 「조국통일 범민족청년학생연합」金在容한총련의장 등 남측본부 의장단 11명은 서울에서, 허창조 조선학생위원장 등 6명의 북측 본부 의장단은 중국 북경 연경호텔에서, 김창오 재일한국청년동맹위원장 등 해외본부 의장단 6명은 일본 동경에서 국제전화로 회의를 열고 스피커를 통해 공개적으로 2시간여 동안 통일방안과 제3차 청년학생통일축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1993년 3월초 북한에 귀환한 [[리인모]]는 「조국통일 범민족연합」 해외본부 사무총장인 임민식이 북경에서 대독한 연대사에서 "나는 북한에서 잘 지내고 있다. 우리 모두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 남.북.해외 본부 공동의장단은 한반도 평화정착, 8.15 범민족회담 성사, 6.12 남북청년학생 자매결연 예비회담 개최, 범청학련 연대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등의 공동 결의뮨울 채택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738906]</ref>
대검 공안부(부장 최환)는 1993년 6월 13일 "그동안 한총련이 주도한 대규모 옥외집회에 대해서도 평화시위를 조건으로 개최를 허용해왔으나 한총련측이 그동안 두차례나 당국과의 약속을 어기고 불법적인 폭력시위를 주도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떠한 형태의 집회개최도 허용치 않기로 했다"는 이유로 김춘도 순경 사망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주관하는 옥외집회를 일체 금지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748201]</ref>
학생대중단체의 분화가 잇따르고, 다양한 의견그룹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금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북미평화협정체결, [[6·15 남북 공동선언]] 이행, 학원자주화 등을 주요 활동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민주노동당 (대한민국)|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등과 연대하고 있다. 또한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가맹단체이다. 전에는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을 한총련 의장이 겸하였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
== 논란 및 사건사고 ==
=== 1996년 연세대학교 사태 ===
당시 학생운동을 이끌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은 광복절을 기념해 북한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에 2명의 학생을 남측 대표로 참가시켰다. 한총련 지도부는 두 학생이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 판문점으로 행진하는 것과 연세대학교에서의 집회를 열기로 기획하였다. 그리하여 전국 각지의 한총련 소속 학생들이 서울로 모였으나 김영삼 정부는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회를 원천 봉쇄하려 하였다. 당시 연세대학교에는 2만 명 정도의 학생이 모였고, 정부는 서울·경기 지역의 전경을 동원해 연세대를 포위했다. 이때 연세대에 진입하지 못한 학생들이 한양대, 홍익대, 동국대 등을 거점으로 삼아, 연세대에 포위된 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사수대를 만들어 신촌 등 연세대 주변지역에서 전경과 산발적인 싸움을 벌였다<ref>{{뉴스 인용|제목=“연세대에 경찰 투입, 강제 해산(종합)”|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061910|출판사=연합뉴스|저자=연합뉴스|날짜=1996-08-09|확인날짜=2013-08-14}}</ref>.
이후 경찰은 연세대에 진입해 학생조직을 검거하려는 당초의 시도가 실패하자 백골단을 투입해 연세대 인근에서 산발적으로 돌격하던 사수대를 제압해 학생들을 연행했다. 이어 전기, 수도, 식량 등을 차단했다. 연세대에 갇힌 2만 여명의 학생은 5일 동안 농성을 하며 버텼다. 학생들은 이과대학 입구와 생활관 각 층마다 책상으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농성을 했지만 정부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학생들이 머문 층의 창문으로 최루탄을 살포해 제압했다<ref>{{뉴스 인용|제목=“시위대 2천5백여명 연행,한총련사태 마무리”|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069172|출판사=연합뉴스|저자=연합뉴스|날짜=1996-08-20|확인날짜=2013-08-14}}</ref>.
집회와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은 연행됐고, 연세대 교내 시설은 크게 파손됐다. 이 같은 학교 분위기로 인해 연세대와 고려대가 해마다 치루던 정기전은 연세대가 고려대에 양해를 구해 열리지 않았다. 연세대학교 사태는 그해 열린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비운동권 후보가 당선되고 사람사랑 학생회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이적성 논란 ===
창원지법 형사1부(재판장 안영율 부장판사)는 한총련이 제작한 이적표현물을 소지,배포하고 화염병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뒤 검찰이 정한 한총련 탈퇴시한을 지키지 않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혐의로 추가 기소된 인제대 총학생회장 김진영씨(26·법학4)에 대해 『한총련의 이적성 여부에는 아직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재판부는 한총련을 이적단체라고 명확하게 규정한다』라고 판단하면서 징역 2년6월에 자격정지 2년6월을 선고했다 전국 법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했다.<ref>국민일보 사회>사건_사고 | 사회>미디어 | 국제] 1997-09-26</ref> 대법원(주심 대법관 이임수)은 1998년 7월 30일 한총련 5기 의장 강위원에 대한 상고심을 기각함으로써 한총련을 이적단체라고 확정하였다.
.
[[2000년]]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에 의해 제6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남적화통일노선에 부합하는 폭력혁명노선을 채택함으로써 그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며 이에 동조하는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국가보안법]] 제7조가 정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적 단체]]로 규정되었다.<ref>[http://glaw.scourt.go.kr/glis/legal_c/viewContentFrame.jsp?param=QU%3D%28+%28%C7%D1%C3%D1%B7%C3%29%29%5EAT%3DCourtType%3A%B4%EB%26LawType%3A%C0%FC%C3%BC%26Court%3A%C0%FC%C3%BC%26OUTALL%3A1&PG=0&LC=20&SH=1&vasketmetadata=136862%3Ac%3A%B4%EB%B9%FD%BF%F8+1999.12.28+%BC%B1%B0%ED+99%B5%B54027+%C6%C7%B0%E1&index=4&strstyle=small&keyword=%C7%D1%C3%D1%B7%C3&pagemetadata=%C3%D1+11%B0%C7+%28+1%2F1%29&Docid=136862&court=%B4%EB%B9%FD%BF%F8&pronouncedate=19991228&casenum=99%B5%B54027 대법원 1999. 12. 28. 선고 99도4027 판결 【국가보안법위반(잠입, 탈출·찬양, 고무등·회합, 통신등)】]</ref>
그 후 [[2004년]] [[대한민국의 대법원|대법원]]은 재차 10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또한 그 강령 및 규약의 일부 변경하였으나 그 사상과 투쟁목표에 있어서 종전의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과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 없어, 그 지향하는 노선이 반국가단체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통일노선과 그 궤를 같이함으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하거나 적어도 이에 동조하는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이적단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라고 판결하였다.<ref>[http://glaw.scourt.go.kr/glis/legal_c/viewContentFrame.jsp?param=QU%3D%28+%28%C7%D1%C3%D1%B7%C3%29%29%5EAT%3DCourtType%3A%B4%EB%26LawType%3A%C0%FC%C3%BC%26Court%3A%C0%FC%C3%BC%26OUTALL%3A1&PG=0&LC=20&SH=1&vasketmetadata=294248%3Ac%3A%B4%EB%B9%FD%BF%F8+2004.08.30+%BC%B1%B0%ED+2004%B5%B53212+%C6%C7%B0%E1&index=0&strstyle=small&keyword=%C7%D1%C3%D1%B7%C3&pagemetadata=%C3%D1+11%B0%C7+%28+1%2F1%29&Docid=294248&court=%B4%EB%B9%FD%BF%F8&pronouncedate=20040830&casenum=2004%B5%B53212 대법원 2004. 8. 30. 선고 2004도3212 판결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집단·흉기등상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주거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일반교통방해·특수강도·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주거침입)·병역법위반】]</ref> 그러나 한총련과 전대협을 이적단체로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재야와 학생운동계에서 반발, 논란이 진행 중에 있다.
1998년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 소속 대학 학생대표들은 선출되는 순간 수배자가 되어 길게는 7년까지 수배생활을 했다. 한총련 대의원 구속자는 2000년 71명, 2001년 72명, 2002년 90명이지만, 이중 실형선고를 받은 이는 2000년 1명, 2001년 3명에 불과하다.<ref>한겨레신문 시회>사건_사고] 2003-03-05 / 최혜정</ref>
노무현 정부 출범을 전후하여 한총련 합법화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 선고를 받은 대의원 등에 대한 사면,복권 논의가 이루어졌다.
1997년 한총련 활동을 한 혐의로 인천지검에 의해 구속기소돼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1999년 8월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석방되고 2000년 8월15일 잔형 집행을 면제하는 특별사면과 함께 복권 조처된 정모(30)씨에 대해 인천지검은 이어 8월22일 집행과로 정씨의 사면 사실을 통지했으나, 집행과에서 이의 기록을 누락하면서 2001년 10월 별개의 사건으로 서울지검에 의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을 때 인천지검은 서울지검에 정씨의 잔형 집행이 면제된 사실을 모르고 그 집행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정씨는 2001년 12월 당시 사건과 관련해 보석 허가를 받고도 남은 형기 79일을 수감되고난 이후인 2003년 3월 6일 형기 종료로 출소했다.<ref>한겨레신문 사회>사건_사고] 2003-03-20</ref>
1990년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인권규약’에 가입한 대한민국에 대해 규약 감시기구인 유엔 인권이사회가 2005년 7월 열린 제84차 위원회에서 “한총련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한총련 대의원을 처벌하는 것은 국제인권규약 제22조가 정한 ‘결사의 자유권’ 침해에 해당한다 이는 규약 제18조의 ‘사상과 양심의 자유에 관한 권리’에도 위배된다 한총련에 가입함으로써 국가의 안전에 대해 어떤 실제적인 위협이 있는지 확실한 근거가 없다”고 결정했다.<ref>한겨레신문 [사회 | 국제 | 정치] 2005-09-03 / 황예랑</ref>
인권이사회는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를 개정하고,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과 구제를 하고, △비슷한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정부에 권고했다.
인권이사회는 1992년과 99년에도 ‘국가보안법을 점진적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다.
2002년 8월 이정은(31·9기 한총련 대의원) 전 건국대 부총학생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승교 변호사는 한총련의 이적단체 규정을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소했으며, 이씨는 2001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다.
; 한총련 관련자 사법처리 현황<ref>{{웹 인용 |url=http://www.minkahyup.org/bbs/view.php?id=nsl_pd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22 |제목=보관된 사본 |확인날짜=2018-04-26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80425115233/http://www.minkahyup.org/bbs/view.php?id=nsl_pd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subject&desc=desc&no=22 |보존날짜=2018-04-25 |url-status=dead }}</ref>
* 1997년 제5기 한총련: 사법처리 대상자 388명 중에서 구속 206명 불구속 160명으로 구공판 기소 351명 기소유예 15명 미검자 22명이다.
* 1998년 제6기 한총련: 사법처리 대상자 301명 중에서 구속 145명 불구속 118명 내사종결 6명이었으며 구공판 기소 252명 기소유예 11명 미검자 32명이다.
* 1999년 1월 ~ 8월 제7기 한총련: 사법처리 대상자 291명 중에서 구속 97명 불구속 48명 내사종결 16명이었으며 구공판 기소 137명 기소유예 8명 미검자 130명이다.
=== 한양대학교 프락치 오인 치사 사건 ===
[[1997년]] [[6월]] [[한양대학교]]에서 발생한 [[이석 치사 사건]]은 선반기능공 이석이 동료 학생 길소연, 권순욱, 이호준, 정용욱 등에 의해 구타당한 사건이다. 폭행치사 혐의로 길소연, 권순욱, 이호준, 정용욱 등이 구속되었다. 길소연과 권순욱은 각각 징역 7년,이호준은 5년,정용욱은 3년을 선고받았다.<ref>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10800209139010&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1-08&officeId=00020&pageNo=39&printNo=23703&publishType=00010{{깨진 링크|url=http://dna.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10800209139010&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1-08&officeId=00020&pageNo=39&printNo=23703&publishType=00010 }}</ref> 이 중 길소연과 이호준은 1999년 2월 특별사면되어 가석방되었다.<ref>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500&page=2378</ref>
== 각주 ==
<references/>
== 같이 보기 ==
*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 [[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위원회|삼민투]]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 외부 링크 ==
* [http://hcy.jinbo.net/zbxe/ 한총련 공식 홈페이지] ([[2011년]] [[8월 26일]]부터 [[방송통신위원회]] 명령으로 폐쇄)
{{전거 통제}}
[[분류:1993년 설립된 단체]]
[[분류:대한민국의 학생 단체]]
[[분류: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 단체]]
[[분류:대한민국 법령 지정 이적단체]]
[[분류:대한민국의 정치]]
[[분류:민족해방파]]
[[분류:한국 국민주의]]
[[분류:대한민국 제6공화국]]
[[분류:김영삼 정부]]
[[분류:대한민국의 사회 운동]]
[[분류: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좌표|37|34|10.31|N|126|58|40.56|E|display=title}}
{{회사 정보
|이름 = 조선일보
|원어 = 朝鮮日報
|그림 =
|그림설명 = 조선일보사 빌딩
|창립 = [[1920년]]
|형태 = [[주식회사]]
|인물 = [[방상훈]](회장)<br />[[방준오]](대표이사 사장)<br />홍준호(대표이사 부사장)
|장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0 (태평로1가)
|서비스 = 신문발행업
|자본금 = 18,020,000,000원(2019년 12월 기준)
|매출액 = 299,130,897,253원(2019년 기준)
|영업 이익 = 30,120,594,938원(2019년 기준)
|순이익 = 25,444,188,359원(2019년 기준)
|자산 총액 = 597,324,041,776원(2019년 12월 기준)
|주주 = [[방상훈]] 30.03% <br /> 방성훈 16.88% <br /> [[방일영문화재단]] 15% <br /> [[방우영]] 12.08% <br /> 그 외 주주 26.01%<ref>[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21 조선일보에는 2명의 방 사장이 있다] 미디어스 2012년 5월 23일</ref>
|모기업 = [[조선미디어그룹]]
|자회사 = 디지틀조선일보<br />[[TV조선|조선방송]]<br /> [[조선뉴스프레스]]<br />조선미디어렙
|종업원 = 479명(2016년 12월 기준)
}}
{{정기간행물 정보
| 이름 = 조선일보
| 국가 = [[대한민국]]
| 로고 = [[파일:Chosun IIbo Logo.svg|250px]]
| 언어 = 한국어
| 간행주기 = 일간
| 종류 = 전국판 종합일간신문
| 판형 = 타블로이드배판
| 창간일 = 1920년 3월 5일
| 발행인 = 홍준호
| 가격 = 1부 1,000원, 월 20,000원
| 발행지 = [[서울특별시]]<nowiki> [중구]] 세종대로 21길 30</nowiki>
| 웹사이트 = [https://www.chosun.com/ chosun.com]
}}
[[파일:Chosunilbo Maintitle(After 2000).png|섬네일|300px|2000년에 새로 개정된 조선일보 메인타이틀]]
《'''조선일보'''》(朝鮮日報)는 1920년 3월 5일 창간한 [[대한민국]]의 조간 일간지이다. [[한국어 신문 목록|한국어 신문]]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조선일보사에서 발행한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내에서 유료 부수 100만부가 넘는 유일한 신문이자,<ref>[http://kabc.or.kr/about/notices/100000003044?param.page=¶m.category=¶m.keyword= 2020년도 종편-케이블 방송사업 겸영매체 발행·유료부수] [[한국ABC협회]] 2020년 6월 12일</ref>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손꼽힌다.<ref>[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80086622717536&mediaCodeNo=257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JTBC·중앙일보>조선일보·TV조선>KBS 순] [[이데일리]] 2019년 12월 11일</ref>
== 역사 ==
{{중립 필요 문단|날짜=2020-07-08|토론=위키백과:토론에서 지켜야 할 점}}
{{정리 필요 문단|날짜=2021-04-02}}
[[파일:%EA%B9%80%EA%B5%AC%ED%9C%98%ED%98%B8.JPG|섬네일|120px|조선일보 복간을 축하, 김구의 친필휘호]]조선일보는 1919년 [[3.1운동]]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1920년 3월 5일 [[대정실업친목회]]에 의해 창간되었다. 그 해 4월 28일자 에 실린 [[영친왕]]과 일본 왕족인 마사코([[이방자]])와의 강제결혼을 비판하는 기사로 인해 압수 당했고 같은 해 8월 15일에 대정실업친목회가 약속했던 자본금 불입을 하지 못해서 대정실업친목회 부회장이었던 초대 사장 조진태가 물러나고 변호사 출신 2대 사장 [[유문환]]이 취임했다. 같은 해 8월 27일에는 방한한 미국 의원단을 환영하는 조선인들을 일본 경찰이 부당하게 탄압했다고 비판한 논설을 실어서 1주간 정간을 당했다. 같은 해 9월 5일자에 실린 "당국의 소위 [[문화 통치]]는 奇怪(기괴)치 아니한가"라는 논설로 인해 무기 정간을 당했다. 이후 조선일보의 항일 논조를 부담스러워하던 총독부는 1921년 4월 8일 조선일보 판권을 송병준에게 인수하였고, 독립 정신이 강했던 조선일보 편집국 분위기를 알고 있었던 송병준은 스스로 사장에 취임하지 않고, 열렬한 독립투사로 유명했던 남궁훈을 사장으로 영입하였다.<ref name="good_newspaper">[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31/2009123102852.html 3대 사장 남궁훈 "사이토 총독 사직하라" 4대 사장 이상재 취임 후 민족지로 '우뚝'] [조선일보] [2009년] [12월 31일]</ref>
그리고 1924년 9월 13일에 신석우가 조선일보를 인수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는 항일 독립 신문으로서의 정체성을 뚜렷히 했고, 4대 사장인 [[이상재]]가 취임한 후에는 [[신간회]] 결성을 주도하고 [[문자보급운동]]의 일환으로 한글 교재를 무상 배포하는 등 우리나라의 문화보전에 힘썼다. 이후 5대 사장은 조선 독립민족주의 성향의 신석우가 맡았다. 이후 1931년에 재만동포 자금 횡령 사건에 6대 사장 안재홍이 연루되어 구속되고, 7대 사장 유진태 8대 사장 [[조만식]]을 거쳐 9대 사장 [[방응모]]가 취임한 후 한일 학생의 교육차별을 비판하는 논설 '교육필화'로 인해 총독부에게 기사가 압수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1933년부터 1936년까지 부사장이던 [[이광수]]의 영향으로 민족개량주의까지 합세하여 더욱 항일적인 신문이 되었다. 그러나 1936년부터 총독부의 개입으로 인해 항일 성향이 줄어들었으나, 이후 중일전쟁에서 일본을 평론하는 사설과 신문내용을 여러차례 보내면서 간접적으로 제국주의를 비판하였다. 그 후 1940년 [[조선총독부]]의 민족 말살정책의 표적이 되어 발간을 중단하였고, 이에 당시 사장이었던 방응모는 [[조광 (잡지)|월간 조광]]을 창간하면서까지 신문을 이어나갔다.
해방 이후, 1945년 11월 23일 조선일보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다시 속간되었다.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어가던 백범 [[김구]]는 조선일보의 복간에 대해 '有志者事竟成(유지자사경성)' 뜻을 지닌 자 성취할 수 있다'는 친필 휘호를 보내며 크게 축하해주었다.<ref>[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60370241 '조선일보 역사 읽기' 책은… ] {{웨이백|url=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60370241 |date=20150923224256 }}《조선일보》2004.06.03</ref> 그리고 9대 사장인 [[방응모]]의 [[한국독립당]] 입당과 반탁운동 가담을 계기로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의 [[김구]]와 [[한국독립당]]을 지지하였으며, 1947년 이후 민족 지도자 중에 한 명이었던 [[이승만]]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 노선을 지지하게 된다. 마침내 [[1948년]]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취임하자 [[이승만]] 정부의 출범을 지지하였고, 동시에 [[6.25 전쟁]]이 발발한 1950년까지 반민족 행위자 강력처벌과 처단을 주장했다. 한편, [[국가보안법]]이 제정되었을 때 남용소지에 대해 비판을 함으로써 국가보안법의 사용 규범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당시에는 [[북한]]에게 조선일보가 넘어가면서 한때 조선일보는 [[조선인민군|인민군]] 기관지로 전락했지만, 1950년 10월 1일 동부전선에서 육군 제3사단이 38선을 돌파하며 전세가 역전되면서 다시 [[대한민국]]의 기관지로 회복됨과 동시에 [[북한]]의 남침에 대한 비판을 포함하여 한국전쟁 이슈들을 많이 다뤘고, 1951년 이후에는 [[이승만]] 정부와 [[대한민국 국군]]을 완전히 지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방위군 사건]]과 [[보도연맹 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등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군|국군]]에 불리한 내용은 다루지 않았으며, [[6.25 전쟁|한국전쟁]]이 끝난 1954년부터는 [[보수주의]] 색이 강해져서 [[대한민국]]과 한국전쟁 당시 국군을 도와줬던 [[유엔|UN]] 등 국제적인 자유 진영을 지지하게 되었다.
이후 조선일보는 1955년부터 1959년까지 이승만 정부의 부산 정치파동을 다루지 않았고, 이승만 정부와 집권 여당이었던 자유당이 추진했던 반공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또한 [[진보당 사건]], [[진공관 구입 밀수출 사건]], [[이승만 암살 음모 사건]], [[뉴델리 밀회 조작 사건]], [[금정산 공비 사건]], [[대구 매일신문 테러 사건]], [[박정호 간첩 사건]], [[김정제 간첩 사건]] 등 이승만 정권의 공안정국에는 반공주의 기준과 이승만 정부를 옹호하는 기사를 보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당시 [[금성사]] 설립 기사와 삼성 관련 기사를 많이 보도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대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외에도 [[능의선]] 기공식과 [[한글학회]]의 <<[[우리말 큰사전]]>> 완간을 보도했고, [[가짜 이강석 사건]]도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당시 반공주의를 기반으로 한 국민 통합에 앞장섰다.
하지만 1960년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이 일어나면서, 조선일보는 국민의 편에서 이승만 정권을 비판하여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하야를 이뤄내었다. 그리고 [[제2공화국]] 장면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교원노조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으나, 1960년 당시 [[장면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원노조 운동 탄압과 노동운동 탄압에 조선일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1961년에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고 나서 조선일보는 [[박정희]]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출범을 지지함과 동시에 1961년부터 1962년까지 [[5.16 군사정변]]을 지지하는 신문을 여러차례 내보냈다. 그리고 그 당시 공안사건들이던 [[민족일보 사건]], [[사대당 사건]], [[교원노조 사건]], [[유족회 사건]] 등에 대해 반공주의적 기준과 박정희 군정을 옹호하는 쪽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또 이 당시 삼성물산 설립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 [[문화방송]], [[한국방송]] 설립 기사도 여러차례 내보냈다. 그리고 [[국가보훈처|군사원호청]] 발족 기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설립 기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발족 기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발족 기사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박정희]]가 대통령에 출마하면서 다시 반정부적인 성향으로 돌아섰는데 이후 [[최석채]] 주필이 재직하던 1964년부터 1969년까지 조선일보는 상당히 [[박정희 정부]], 즉 [[제3공화국]]에 비판적이었다. 그리고 이 당시 조선일보는 사회적 약자와 노동운동 세력들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이었다.
당시 [[한일기본조약]]의 강행과 [[인혁당 사건|1차 인민혁명당 사건]], [[미법도 주민 간첩단 사건]], [[제1차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 [[서울대 문리대 불꽃회 사건]], [[분지 필화사건]], [[언론계 침투 무전 간첩단 사건]], [[경향신문 간첩사건]], [[한국독립당 내란음모사건]]의 사법처리 과정에 상당히 비판적이었다. 다만 이 시기에도 [[삼척군 해안가 간첩 사건]], [[군내 반정부 음모사건]], [[진장언 하사 간첩사건]], [[송추 간첩사건]] 같은 공안사건에 대해서는 반공주의적 기준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그리고 [[삼성 사카린 밀수 사건|삼성 사카린 밀수사건]]에 대해서도 삼성을 상당히 비판하는 논조로 보도를 했다. 그리고 [[한국전력]], [[중소기업은행]] 설립을 호의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67년부터는 조금씩 다시 [[박정희 정부]]에 우호적인 기준으로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했는데 [[박정희]]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하고 이 시기 [[제2차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 [[영호남·서해안 무전 고정간첩단 사건]], [[동백림 사건]], [[서울사범대학 독서회 사건]]이 발생하면서 조선일보는 다시 보수언론으로 다시 조금씩 돌아가게 되고 1968년에는 [[통일혁명당 사건]]과 [[남조선해방전략당 사건]] 같은 공안정국이 일어나면서 조선일보는 또다시 보수언론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1969년, [[박정희 정부]]의 [[3선 개헌]] 이후로 조선일보는 다시 보수성향으로 완전히 돌아서는데 당시 [[유럽 간첩단 사건]]과 이수근 위장간첩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3선 개헌]]을 지지하는 보도 또한 여러 차례 내보냈다. 또 그 당시 [[대한항공]] 민영화 기사, [[삼성전자]] 설립 기사, [[현대자동차]] 설립 기사, [[MBC]] 개국, 일간스포츠 창간, [[남강댐|진주 남강댐]] 준공도 여러차례 보도했다.
1970년 당시에도 [[박정희]] 대통령을 찬양하거나 지지하는 기사, 사설들을 여러차례 내보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의 준공 기사와 [[정부중앙청사]] 준공 기사, [[병무청]] 발족 기사, [[남산1호터널]] 개통, [[MBC 뉴스데스크]] 첫 방송, [[100원 동전|100원]] 주화 사용 기사 또한 여러차례 내보냈다. 1971년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박정희]] 대통령의 3선을 지지하는 사설과 기사를 여러차례 내보냈다. 또한 당시 서울대생 내란예비음모 사건, [[유학생 형제 간첩단 사건]], [[일본 거점 간첩단 사건]], [[KAL기 납북미수 사건]], [[남파간첩 백귀남 사건]] 등 공안정국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 [[실미도 사건]]과 [[대연각호텔 화재 사고|대연각호텔 화재 사건]]을 보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광주 대단지 사건]]이 발생하자 조선일보는 이를 정부의 입장에서 보도했다. 또 1972년에는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1972년에 [[10월 유신]]으로 [[제4공화국]]이 들어서자 조선일보는 [[박정희]] 대통령을 적극 찬양하고 지지하는 기사를 여러차례 내보냈다. [[유신 체제]] 당시 조선일보는 경제 면에서는 [[포항제철]] 설립,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남해고속도로]] 개통, [[호남고속도로]] 개통, [[삼성중공업]] 설립, 강남-여의도 개발, 각종 [[고층건물]] 건설, [[대우중공업]] 설립 등을 상당히 보도했고 정치 면에서는 민주공화당을 찬양하는 기사를 여러 번 썼고 [[10월 유신]]을 찬양하는 기사를 여러 번 썼다. 또한 1973년 당시 발생한 [[최종길|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때도 [[중앙정보부]]를 옹호하는 쪽으로 기사를 썼으며 당시 [[북제주도 우도 무장 침투 간첩단 사건]], [[일본 거점 귀화 간첩 사건]]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후 [[전남대 불온 삐라 살포사건]], [[남산 부활절 예배사건]], [[고려대 NH회 사건]], [[서울대 공대 조교수 간첩사건]], [[나쓰야 간첩사건]], [[김장현 간첩사건]], [[김철우 조총련계 간첩사건]] 등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서울 어린이대공원]] 개장과 [[현대중공업]] 설립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그리고 조선일보는 유신체제 당시 1974년부터 1975년까지 연이어 발생한 [[여간첩 채수정 사건]], [[대전·전주 고정간첩단 사건]], [[문인간첩단 사건]], [[울릉도 거점 간첩단 사건]], [[민청학련 사건]], [[긴급조치 1,2호 위반 사건]], [[김영작 간첩사건]], [[김승효 간첩사건]], [[부산·경남 거점 고정간첩단 사건]], [[재일동포 진두현 간첩단 사건]], [[인혁당 사건|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재일동포 김달남 간첩사건]], [[재일동포 유정식 간첩사건]], [[학원침투 유학생 간첩단 사건]], 귀화 일본인 간첩단 사건, 박복순 남파 간첩단 사건, 겨울공화국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유신체제 당시의 공안정국 확성기 노릇을 했다. 그리고 1975년 당시에는 [[여의도]]의 [[국회의사당]] 준공 기사와 [[학도 호국단]] 창설 기사를 여러차례 내보냈다. 또 민방위대 창설과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 공휴일 제정, [[영동고속도로]] 준공 등을 기사로 내보냈다. 그 뒤 1976년에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고 [[한민통 간첩사건]] 또한 집중적으로 보도해서 공안정국의 확성기 노릇을 계속했다. 그리고 연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체제]]를 찬양하는 기사를 여러차례 보냈다. 그리고 이 당시 조선일보는 경제 면과 문화 면에서 [[신용보증기금]] 설립 기사와 [[용인자연농원]] 개장, 반월 신도시 건설, [[KBS]] 여의도 사옥 설립, [[태권V]] 개봉, 아이미 개발 등에 대한 기사도 여러차례 보냈다.
그리고 1978년에는 [[최은희|최은희 납북 사건]]을 보도하기도 했으며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자연보호헌장]] 선포 등의 기사도 내보냈다. 또한 1979년에는 [[삼척 고정간첩단 사건]], [[통일혁명당 재건 음모 사건]], [[부산·삼천포 고정 간첩단 사건]] 등을 여러차례 기사로 내보냈다. 그리고 [[10.26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에도 특종 보도를 많이 했다. [[10.26 사건]] 이후에는 [[12.12 쿠데타]]를 많이 보도했다.
1972년 3월 5일 52주년 기념호를 통해 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선언하고, 1974년에는 [[미국]] [[애덤 스미스 연구소|ASI]]의 조사 결과 정기구독자 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ref>[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4/2010030402089.html 방우영, 편집혁신 통해 '정상 조선일보' 탈환] {{웨이백|url=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04/2010030402089.html# |date=20140522010636 }}《조선일보》2010.03.04</ref> 1979년 2월에 발행부수 100만부를 돌파하여, 1991년에 사상 최초로 발행부수 200만부를 돌파하였다. 조선일보사는 1968년에 《[[주간조선]]》을, 1980년에 《[[월간조선]]》을 각각 발간하였고 1991년 《[[소년조선일보]]》를 창간하였다. 1999년 3월 2일에는 전면 가로쓰기 체제를 도입했다. [[1995]]년 (주)디지틀조선일보를 설립해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여 2008년 3월 5일부터는 조선일보 지면을 PC상에서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리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05/2008030500113.html 신개념 디지털 페이퍼 '아이리더'] 《조선일보》2008.03.05</ref>
=== 창립 역사 ===
[[파일:Chosun19203.JPG|섬네일|500px|right|3.1운동에 대한 일제의 탄압을 비난하는 "골수에 맺힌 조선인의 한" 1920년 6월 조선일보 논설
----
한국어는, 한글로 표기되고 있다. ]]
[[파일:신간회_창립.jpg|썸네일|230px|left|1927년 2월 14일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신간회 창립 모습.<ref>[[신간회]]는 일제강점기 당시 합법적인 단체로 좌-우 연합 독립운동 단체였다. 이 단체는 [[안재홍]], [[이상재]], [[홍명희]] 등 비타협적 민족주의 성향의 조선일보 인물들이 중심으로 추진했다.</ref>]]
조선일보는 [[3.1운동]] 이듬해인 1920년에 창립하였으며 [[일본]]의 소위 [[문화정치]]가 실시되면서 [[동아일보]]와 함께 [[조선총독부]]로부터 허가되었다. 창간 당시에는 [[대정친목회]]를 모체로 [[조진태]]사장으로 시작하였으나, 자금력부족으로 [[송병준]]에게 넘어갔다. [[송병준]]은 자신이 신문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고 원로 언론인 남궁훈을 사장으로 영입한다. 1924년 남궁훈은 [[민족주의]]자였던 [[신석우 (1895년)|신석우]]가 인수해 민족의 사표(師表)로 추앙 받던 [[이상재]]를 추대할 때까지 사장으로 재임한다 1924년 이 때는 [[일본 제국|일제]]와 타협적이던 [[동아일보]]와는 달리 비타협적인 민족주의 성향을 띠었다. [[좌파]]와 [[우익|우파]]가 연합한 최대 독립운동조직 [[신간회]] 결성을 주도하기도 했으며, [[홍명희]]와 [[박헌영]], [[김단야]] 등 [[사회주의자]]들이 대거 조선일보에 입사하면서 사회주의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후 계속적인 경영 악화로 [[조만식]]을 거쳐 [[방응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ref>조선일보 측에 따르면, 1932년 2월에 조선일보 사장 [[안재홍]]이 일제 경찰에 의해 구속당했고 조선일보는 당시 재정악화로 고리대금업자 [[임경래]]가 조선일보 발행권을 인수했다 한다. 그리고 임경래는 6월부터 부사장을 맡아 발행인과 편집인을 겸했는데, 여기서 조선일보 사원들의 반발이 극심해졌고 조선일보 사원들은 협의를 통해 1932년 7월에 출소한 [[여운형]]을 조선일보 사장직으로 추대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중외일보(당시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던 [[홍증식]]이 먼저 여운형을 찾아가 중앙일보 사장으로 추대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조선일보는 1933년 3월, [[방응모]]를 사장으로 추대하기까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그 시기에 조만식이 자신의 평양재산을 털어 조선일보를 인수하였고 방응모가 인수하기까지 혼란을 잠재우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조선일보 사람들 일제시대 편> 참고.</ref> 그 후 보수적인 언론인들이 조선일보사를 주도하면서, 보수주의 관점에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 인물 ===
일제시대 초기 조선일보에는 다양한 경력과 능력의 소유자들이 집결했다. 독립운동가, 민족주의자, 보수주의자를 비롯해 각 분야의 최고 엘리트들과 활동가들이 어울려 민족의 '정신적 정부'를 자임했다. 조선일보 사장을 지낸 [[남궁훈]], [[이상재]], [[신석우 (1895년)|신석우]], [[안재홍]], [[조만식]] 등은 민족 지도자들이었다. 조선일보 창간 사회부 기자로서 일제를 규탄하고 총독 암살을 계획했던 독립운동가 [[방한민]](方漢旻), 일제의 조선인 학살 현장에 달려가 목숨걸고 취재한 [[이석]], [[한홍정]] 등은 펜으로 일제의 총칼에 직접 맞선 행동파였다. 독일 유학 후 혁명의 모스크바로 파견된 김준연, 영국·프랑스·독일·스위스에서 화려한 학력을 쌓은 [[이관용]], 미국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훈구]], 그리고 중국 내전 현장을 누빈 [[이상철]], [[홍양명]], [[홍종인]] 등은 세계 정세와 선진 문물을 알리는 전령사들이었다.<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6332 조선일보 사람들 일제시대 편], 조선일보 사료연구실, 2004년 12월 22일</ref>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고 장자연 보도' 한겨레·미디어오늘 상대 정정보도 소송 승소에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자신과 고 장자연씨가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상대로 하는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022년 12월 16일 대법원 민사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방 전 대표가 한겨레신문과 미디어오늘에게 "정정 보도문을 게재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2심을 그대로 확정했다.[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2/12/17/KEU5BGIDZNDW7MQZGJ3XN4GXZE/?utm_source=daum&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daum-news]
'''지면'''
* 주6일제 신문을 발행한다.
* 매주 일요일 신문은 발행하지 않고<ref>[[설날]]·[[추석]]에 한정</ref>, 온라인 서비스를 계속한다.
** A: 종합뉴스 섹션은 [[평일]]과 [[토요일]]에 싣는다.
** B: 경제 섹션은 '''조선경제'''에서 [[평일]]에 싣는다.
** C 이상: 별도에 기타 · 생활 정보 또는 부동산, 의료 섹션을 싣는다.
== 자매 언론기관 ==
조선일보사는 일간지 외에도 주간지 '[[주간조선]]', 스포츠지인 '[[스포츠조선]]', 관광 숙박시설에 대한 잡지 '월간 산', 취미 문화에 관한 잡지 '월간 낚시' 등의 시사지와 잡지를 발행한다. 자회사로는 '디지틀조선', '[[월간조선]]', '조선에듀케이션', '헬스조선' 등이 있으며 이 중 '디지틀조선'은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2004년부터 연간 80억 정도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1936년부터 조선일보 일요일판에 한 면 씩 실었으며, 1937년부터는 별도로 '[[어린이조선일보]]'를 발행하고 있으며, 일반단행본과 [[백과사전]]들을 편집하는 출판사업도 하고 있다. 조선일보에서 출판한 단행본으로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따뜻한 이야기》(1998년)나 영화 [[말아톤]]으로 유명해진 장애인 [[배형진]]씨의 이야기를 담은 《달려라 형진아》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버전 조선닷컴이외에 영어판, 일본어판, 중국어판 온라인신문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조선일보 일본어판은 자회사 '조선일보 일본어판'(구 조선일보JNS)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2007년에 [[비즈니스앤]]을 개국하고, 2008년 11월에는 방송기자와 피디를 모집, 2008년 2월에는 [[대구방송]], [[KNN]]과 함께 "아워 아시아"를 제작, 배급하였다. 이외에도 조선일보는 종합편성방송 심사에서 2위로 통과한 '[[TV조선]]'을 소유하고 있으며, TV조선과 조선일보는 보수적 논조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2010년 조선일보는 창간 9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와 그 관계사를 아우르는 미디어그룹인 조선미디어를 출범시켰다.
이외에도 '주간조선' '월간조선' 등을 제작하는 [[조선뉴스프레스]]라는 자회사가 있다.
== 발행 부수 ==
[[대한민국]] 신문 구독률 36.8% 가운데 조선일보는 11.9%를 차지하였으며, 구독점유율은 24% ~ 30% 로 나타나고 있다.<ref name="구독률">{{뉴스 인용 |제목 = 조중동 ‘방송진입 장벽’ 사라지다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3&aid=0000017059& |출판사 = 위클리경 |저자 = 최영진 기자 |쪽 = |날짜 = 2009-07-30 |확인날짜 = 2009-11-01}}</ref><ref>{{뉴스 인용 |제목 = "가장 좋아하는 신문" 조선일보 1위 |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0/22/2009102200041.html?srchCol=photo&srchUrl=photo6 |출판사 = 조선일보 |저자 = 신동흔 기자 |쪽 = |날짜 = 2009-10-22 |확인날짜 = 2009-10-22}}</ref><ref>{{뉴스 인용 |제목 = 조·중·동 신문시장 점유율 50%대로 떨어져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1963837& |출판사 = 경향신문 |저자 = 신봉석 기자 |쪽 = |날짜 = 2008-06-30 |확인날짜 = 2009-11-01}}</ref> 특정 신문 구독 여부에 관계없이 지난 일주일간 어떤 신문의 기사를 봤는지를 알아보는 주간열독률 조사에서 조선일보의 열독률은 16.2%였다. 2009년 [[한국ABC협회]]가 실시한 집계에서 발행부수 1,844,783부로 집계되었다. 2011년 기준으로 유료 발행 부수는 1,353,159부였다.<ref>[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10 종이 신문, 발등에 불 떨어졌다] {{웨이백|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10 |date=20131027030715 }}-시사저널</ref> 2011년 7월부터 가판 가격이 인상되어 현재 부당 1,000원이나 월 구독료는 15,000원으로 변함없다.
[[한국ABC협회]]가 2020년 발행·유료 부수 현황을 공개한 자료에서 조선일보는 121만부의 공식 발행 부수를 가진 국내 최대 신문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료부수 100만부가 넘는 신문으로 확인되었다. '조선일보'는 발행 부수 1,212,208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아일보]](925,919부)·[[중앙일보]](861,984부)·[[매일경제]](706,760부)·[[한국경제신문]](526,908부) 등의 순이었다. 실제 판매량을 집계하는 유료 부수에서도 '조선일보'가 1위(1,162,953부)였다. 2·3위인 '[[동아일보]]', '[[중앙일보]]'와는 각각 29만, 35만부 격차였다.
== 평가 ==
=== 긍정적 지표 ===
2014년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의 언론 매체 영향력 및 신뢰도·열독률 조사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 순위 조사에서 [[KBS]]와 조선일보의 양강 체제가 굳건하였다. KBS 59.6%와 조선일보 51.2%로 네이버 32.1%, MBC 22.0%, 중앙일보 15.9% 등 다른 매체들을 압도했다. ‘가장 열독하는 언론 매체’ 조사에서는 조선일보(21.8%)가 2위를 차지했고, KBS(20.0%)가 그 뒤를 이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56|제목=[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언론매체 / JTBC의 진격, KBS·MBC의 추락 영향력 조선 2위, 중앙 5위, 동아 8위…한겨레, 신뢰도·열독률 ‘2관왕’|출판사=시사저널|날짜=2014-09-03|확인날짜=2015-06-19|archive-date=2015-05-18|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518064234/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156|url-status=}}</ref>
[[한국갤럽]]이 2013년 9월 30일부터 2주간 [[서울특별시|서울]]·[[인천광역시|인천]]·[[경기도|경기]] 등 [[수도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유료로 정기구독하는 신문'을 기준으로 조사한 가구 구독률에서 조선일보는 11.9%로 압도적 1위였다.<ref>{{뉴스 인용|url=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4/2013111400217.html|제목=조선일보 177만부(발행 부수)로 압도적 1위|출판사=조선일보|날짜=2013-11-14}}</ref>
=== 부정적 지표 ===
2009년 "시사IN"이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어느 매체를 가장 불신하느냐는 질문에는 중복응답을 기준으로 할 때 조선일보의 응답률이 20%에서 크게 늘어 34.2%를 차지하여<ref>{{뉴스 인용 |제목 = “매체 신뢰도 1위 MBC, 불신 1위 조선일보” |url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34 |출판사 = |저자 = |쪽 = |날짜 = 2009-08-10 |확인날짜 = 2009-11-01}}</ref>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현직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로는 한겨레가 15.4%, MBC 14.3%, KBS 11.2%, 경향신문 8.7%, 한국일보 4.0%에 이어서 조선일보는 2.4%를 차지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기자들 ‘한겨레’ 가장 신뢰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008909& |출판사 = 한겨레신문 |저자 = 박창섭 기자 |쪽 = |날짜 = 2009-08-19 |확인날짜 = 2009-11-01}}</ref>
'시사IN'이 행한 '가장 불신하는 매체' 조사에서 2017년 2위, 2018, 2019년에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 조사에서 조선일보는 '가장 불신하는 매체' 순위 2위, TV조선은 4위에 위치하였다. 2018년 조사에서는 조선일보(25%)와 TV조선(12%)이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조선일보 계열이 '가장 불신하는 매체' 부문에서 약 40% 가량을 독식하였다. 2019년 조사에서도 조선일보가 1위(24%), TV조선이 3위(7%)를 차지하여 조선일보 계열은 2019년에도 '가장 불신하는 매체' 부문에서 30% 가량을 독식하였다. 이는 해당 부문 2위인 KBS (10.7%)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ref>[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650]</ref>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공개한 2018년 매체신뢰도 순위에서 조선일보와 TV조선이 15개 매체 중 각각 14위, 15위에 올라 조선일보 계열이 최하위권에 머무른 가운데 2019년 매체신뢰도 순위에서 조선일보와 TV조선이 14개 매체 중 각각 14위, 13위를 차지하여 사실상 2년 연속으로 조선일보 계열의 매체는 가장 신뢰도가 낮은 매체로 꼽혔다.<ref>조선일보를 비롯한 중앙일보, 동아일보 지국의 98%가 신문고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뉴스 인용 |제목 = “조중동 지국 98% 신문고시 위반” |url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66# |출판사 = PD저널 |저자 = |쪽 = |날짜 = 2009-06-18 |확인날짜 = 2009-11-01}} 2002년과 2003년 ABC협회의 조사에서 발행부수중 5만 6,000여부가 부풀려져 175만 6,193부로 수치를 조작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뉴스 인용 |제목 = 문화부 징계 안해 은폐 논란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711012012 |출판사 = 서울신문 |저자 = 이문영 기자 |쪽 = |날짜 = 2008-07-11 |확인날짜 = 2008-12-17}}</ref>
== 기타 ==
=== [[내일은 늦으리]] ===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환경보전 슈퍼 콘서트의 부제이다. 말 그대로 환경보호를 위해 톱스타군단이 총출동한 대형 콘서트이다.
=== 춘천마라톤 ===
한국 최대규모의 춘천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다. 춘천마라톤은 '가을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국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춘천마라톤은 2013년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골드레벨을 받은 있으며, 2004년 완주자규모 세계 8대 마라톤에 등록되기도 했다.
=== 한국신문상 수상 ===
한국신문협회는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아들' 보도를 2014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언론이 권력자의 탈선된 사생활을 보도하려 할 때 필요한 덕목인 용기를 잘 보여주었다"고 하며 언론의 역할에 충실한 조선일보를 높이 평가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32514524567575|제목='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 한국신문상 수상|출판사=머니투데이|날짜=2014-03-25|확인날짜=2014-05-21}}</ref>
== 외부 기고자 ==
* [[유근일]]: 1993년 2월 13일~
* [[윤평중]]: 2013년 4월 9일~
* [[조용헌]]: 2004년 9월 1일~
* [[김대식]]: 2012년 12월 8일~
* [[최재천 (동물행동학자)|최재천]]: 1999년 1월 27일~
* [[김정운 (1962년)|김정운]]: 2017년 6월 24일~
* [[정민 (1960년)|정민]]: 2009년 4월 30일~
* [[서지문]]: 2016년 6월 21일
* [[김명환]]: 1993년 5월 12일~
* [[이한상]] 2007년 6월 18일~
* [[백영옥]]: 2006년 11월 8일~
* [[팀 알퍼]]: 2016년 1월 26일~
== 갤러리 ==
<gallery>
Political contrast (5521514833).jpg
</gallery>
== 조선뉴스라이브러리 ==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기념으로 [https://newslibrary.chosun.com/ 뉴스라이브러리] 서비스의 1920년 창간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열람 할 수 있으며, 별도 [[무료]]와 [[유료]] 서비스이다. 그리고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과거 신문을 제공한다.
== 같이 보기 ==
{{col-begin}}
{{col-3}}
* [[조선일보에 대한 비판]]
* [[신문]]
* [[언론기관]]
* [[조중동]]
* [[TV조선]]
* [[TV조선2]]
* [[TV조선3]]
* [[조선일보 명조체]]
* [[리빙포인트]]
* [[월간조선]]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 [[연세대학교]]
{{col-3}}
* [[조진태]]
* [[신석우 (1895년)|신석우]]
* [[이상재]]
* [[안재홍]]
* [[안병훈]]
* [[조만식]]
* [[신간회]]
* [[김구]]
* [[방응모]]
* [[방일영]]
* [[방우영]]
* [[방상훈]]
* [[조갑제]]
* [[선우휘]]
{{col-3}}
* [[주간조선]]
* [[동아일보]]
* [[중앙일보]]
* [[문화일보]]
* [[조완구]]
* [[박관수]]
* [[김대중 (언론인)|김대중]]
* [[박홍 (신부)|박홍]]
* [[이도형 (1933년)|이도형]]
* [[박헌영]]
* [[김단야]]
* [[조봉암]]
* [[남궁훈]]
* [[방한민]]
{{col-end}}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https://www.chosun.com/ 조선일보 홈페이지]
* [http://m.chosun.com 조선일보 모바일 홈페이지] {{웨이백|url=http://m.chosun.com/ |date=20210528063358 }}
{{대한민국의 신문}}
{{조선미디어그룹}}
{{전거 통제}}
[[분류:조선일보| ]]
[[분류:대한민국의 신문]]
[[분류:조선미디어의 자회사|조선일보사]]
[[분류:일제강점기의 신문]]
[[분류:항일 매체]]
[[분류:친일 매체]]
[[분류:한국어 신문]]
[[분류:1920년 창간]]
[[분류:대한민국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 |
#REDIRECT [[요하네스 케플러]]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스칼라'''(scalar)는 [[선형대수학]]에서 [[선형공간]]을 정의 할 때, 선형공간의 원소와 스칼라 곱을 하는 [[체]]의 원소이다. 예를 들어, 1차 실수 계수 다항식들의 [[선형공간]] <math>\{a+bx | a,b \in \mathbb R\}</math>에서 스칼라는 실수이다.
== 정의 ==
스칼라의 정의는 N차원 공간에서 N의 0승개의 수로 표현할 수 있는 [[물리량]]이다.
그러므로 [[좌표계]]가 변환되어도 그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양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속도 벡터가 두 개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할 때(x축 방향으로 100 km/h, y축 방향으로 0 km/h) 각각의 성분은 크기만을 가지고 있지만 스칼라는 아니다. 왜냐하면 그 속도를 나타내기 위한 좌표계가 바뀌면 각각의 성분도 바뀌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x'축 방향으로 80 km/h, y'축 방향으로 60 km/h 라는 식으로).
[[파일:vector_coord.png|thumb|300px|[[좌표계]]가 변함에 따라 [[벡터 (물리)|벡터]]의 각 성분은 바뀐다.<br /> 그러나 벡터의 크기는 [[스칼라]]이고 좌표계가 변해도 그 값은 [[불변]]이다. 이 그림에서 (x,y) 로 표현되는 좌표계에서 굵은 선으로 표시한 벡터의 성분은 (5,0)이지만, 벡터 자체가 변하지 않음에도 좌표계가 (x', y')으로 바뀌었을 때 각 성분은 (4,3)으로 바뀌었다.<br /> 하지만 두 좌표계에서 <u>벡터<math>\overrightarrow{v}</math>의 크기</u>는 <math>||\overrightarrow{v}||=\sqrt{x^2+y^2}=\sqrt{x'^2+y'^2}=5</math>로 불변이고 따라서 스칼라이다.]]
하지만 막대의 길이가 1 m이면 어느 좌표계에서 재어도 1 m가 될 것이다. 따라서 막대의 길이는 스칼라이다(단 상대론적으로 움직이는 좌표계는 논외로 한다). 수학에서도 스칼라는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전산학에서는 스칼라를 단순히 '하나의 수'를 가리키는 말로 쓰기도 한다.
== 유래 ==
스칼라(scalar)라는 말은 '사다리'를 뜻하는 라틴어 scala의 형용사형인 scalaris에서 따온 것이다.<ref>'저울', '규모' 등을 뜻하는 영어의 scale도 여기서 온 것이다.</ref> 이 용어를 수학에서 처음으로 쓴 사람은 [[프랑수아 비에트]]로, 그의 저서 《해석학입문<sub>In artem analyticem isagoge</sub>》(1591년)에 쓰였다.
{{인용문-번역|Magnitudines quae ex genere ad genus sua vi proportionaliter adscendunt vel descendunt, vocentur '''Scalares'''|3=규모의 본연과 어울려 어떤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비례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규모를 '''스칼라'''라고 한다.}}
한편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영어에서 이를 처음 쓴 사람은 [[윌리엄 로언 해밀턴]]으로, 1846년에 [[사원수]]의 실수부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면서 사용하였다.
{{인용문|{{llang|en|The algebraically real part may receive, according to the question in which it occurs, all values contained on the one scale of progression of numbers from negative to positive infinity; we shall call it therefore the '''scalar''' part.}}<br />
(대수적인 실수부는, 관련된 문제에 따라 음의 무한대에서 양의 무한대까지의 전 범위에 걸친 하나의 척도(scale)에 속하는 어느 값이든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스칼라''' 부'라고 부르기로 하겠다.)}}
해밀턴의 용례는 [[사원수]] 표기를 염두에 두고 쓴 것으로, 회전을 하나의 스칼라(사원수의 실수부)로 표현하고 벡터를 나머지 세개의 허수부로 표현하는 것이다.
== 각주 ==
<references/>
== 같이 보기 ==
* [[스칼라곱]]
* [[의사스칼라]]
* [[텐서]]
* [[스칼라웨이브]]
* [[스칼라파]]
==참고==
*http://mathworld.wolfram.com/Vector.html
*http://mathworld.wolfram.com/Scalar.html
{{선형대수학}}
[[분류:선형대수학]]
[[분류:해석기하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설명|[[물|자연수]](自然水)는 자연에서 나는 물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파일:Iowa 420.svg|thumb]]
수학에서 '''자연수'''(自然數, {{llang|en|natural number}})는 수를 셀 때나 순서를 매길 때 사용되는 수다. '''양의 정수'''(陽-整數, {{llang|en|positive integer}}) 1, 2, 3, ...로 정의되거나, '''음이 아닌 정수'''(陰-整數, {{llang|en|non-negative integer}}) 0, 1, 2, 3, ...로 정의된다. '''범자연수'''(汎自然數, {{문화어|옹근수(-數), 완수(完數)}}, {{llang|en|whole number}})라는 용어는 첫째 정의를 택할 경우에 음이 아닌 정수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며, 이에 대응하는 문화어와 영어는 둘째 정의를 택할 경우에 [[정수]]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ref>{{웹 인용|url=http://www.nktech.net/inform/term/term_l.jsp|제목=남북 기술용어|웹사이트=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ref> 자연수의 [[집합]]은 대문자 '''[[N]]'''을 써서 표기하며, 보통 [[칠판 볼드체]] ℕ를 사용한다.
[[약수]] 관계나 [[소수 (수론)|소수]] 분포를 비롯한 자연수의 성질들은 [[수론]]의 연구 대상이며, [[자연수의 분할|분할]]이나 [[계수적 조합론|계수]]를 비롯한 자연수의 문제들은 [[조합론]]의 연구 대상이다. 자연수는 많은 연산에 대하여 닫혀있지 않다. [[정수]]는 자연수를 [[뺄셈]]에 대하여 닫혀있도록 확장하여 얻는 수 체계이며, [[유리수]]는 자연수를 추가로 [[나눗셈]]에 대하여 닫혀있도록 확장한 수 체계이다. [[실수]]는 추가로 [[코시 수열]]의 [[수열의 극한|극한]]에 대하여 닫혀있도록 확장한 것이며, [[복소수]]는 추가로 [[다항식의 근]]에 대하여 닫혀있도록 확장한 것이다. 하나하나가 유한하지만, [[무한 집합]]을 이룬다. 자연수의 집합은 "가장 작은 크기"의 무한 집합이며, 자연수와 크기가 같은 집합을 [[가산 무한 집합]]이라고 한다.
자연수가 만족시켜야 하는 일련의 [[공리]]들을 제시하여 자연수를 일종의 무정의 개념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연수의 공리들이 이루는 체계 가운데 가장 자주 사용되는 하나는 [[페아노 공리계]]이다. [[수리논리학]]에서 이는 자연수의 [[구조 (논리학)|이론]]에 해당된다. 자연수를 특별한 [[집합]]으로서 간주하여 다룰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보통 자연수의 집합은 최소 재귀 집합으로 정의된다. 수리논리학에서 이는 자연수의 [[구조 (논리학)|모형]]에 해당된다.
자연수의 수를 세는 역할을 일반화하면 [[기수]]의 개념을 얻으며, 자연수의 순서를 매기는 기능을 일반화하면 [[순서수]]의 개념을 얻는다. 자연수의 집합의 [[대수학|대수적]] 성질을 일반화하면 [[반환 (수학)|반환]]의 개념을 얻는다. 특히 자연수는 많은 스포츠 점수 같은 경기나 게임에 사용될수 있으며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수로도 볼 수 있다.
== 정의 ==
=== 공리적 정의 (페아노 공리계) ===
{{본문|페아노 공리계}}
가장 통용되는 자연수 이론인 [[페아노 공리계]]는 상수 <math>0\in\mathbb N</math> 및 함수 <math>s\colon\mathbb N\to\mathbb N</math>에 대한 다음과 같은 공리들로 이루어진 [[2차 논리]] 이론 <math>\mathbb N</math>이다.
* 임의의 <math>x\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s(x)\ne 0</math>
* (<math>s</math>는 [[단사 함수]]) 임의의 <math>x,y\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s(x)=s(y)</math>이면 <math>x=y</math>
* ([[수학적 귀납법]]) 임의의 <math>I\subseteq\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0\in I</math>이며 <math>s(I)\subseteq I</math>이면, <math>I=\mathbb N</math>
이 공리들 가운데 2차 논리 공식은 셋째 공리뿐이다. 이 셋째 공리를 [[1차 논리]] 공리꼴로 대신하면, [[페아노 산술]]을 얻으며, 이는 보다 더 약한 공리계이다.
=== {{앵커|집합론적 정의}}집합론적 정의 (폰 노이만) ===
자연수 이론의 한 가지 모형 <math>(\mathbb N,0,s)</math>을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
:<math>0=\varnothing</math>
:<math>s(x)=x\cup\{x\}</math>
:<math>\mathbb N=\bigcap_{I\colon 0\in I\supseteq s(I)}I</math>
이 경우, 각 자연수는 그보다 작은 자연수들의 집합이다. 예를 들어, 처음 몇 자연수는 다음과 같다.
:<math>0=\varnothing</math>
:<math>1=\{0\}=\{\varnothing\}</math>
:<math>2=\{0,1\}=\{\varnothing,\{\varnothing\}\}</math>
:<math>3=\{0,1,2\}=\{\varnothing,\{\varnothing\},\{\varnothing,\{\varnothing\}\}\}</math>
=== 집합론적 정의 (프레게와 러셀) ===
[[고유 모임]]이 허용되는 집합론의 경우, 자연수를 [[유한 집합]]의 [[대등]] 관계에 대한 [[동치류]]로서 정의할 수 있다. 즉, 각 자연수는 그 자연수를 원소 개수로 하는 집합들의 모임이다. 즉, 이는 다음과 같다.
:<math>0=\{\varnothing\}</math>
:<math>s(x)=\{y\cup\{z\}\colon y\in x,\;z\not\in y\}</math>
:<math>\mathbb N=\bigcap_{I\colon 0\in I\supseteq s(I)}I</math>
그러나, 이러한 구성은 고유 모임을 사용하므로, [[분류 공리꼴]]을 만족시키는 집합론에서 사용할 수 없다.
== 성질 ==
자연수의 집합은 [[가환]] [[순서 반환]]을 이룬다.
=== 수학적 귀납법 ===
{{본문|수학적 귀납법}}
자연수의 집합 <math>\mathbb N</math>의 정의에 따라, [[수학적 귀납법]]이 성립한다. 즉, 다음과 같은 꼴의 명제를 수학적 귀납법을 통해 증명할 수 있다.
* 임의의 자연수 <math>n\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n</math>은 성질 <math>S</math>를 만족시킨다.
여기서 <math>S</math>는 주어진 성질이며, 자연수 [[부분 집합]] <math>S\subseteq\mathbb N</math>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명제를 증명하려면 다음 두 가지를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 <math>0\in S</math>. 즉, 0은 이 성질을 만족시킨다.
* 만약 <math>n\in S</math>라면, <math>n+1\in S</math>. 즉, 어떤 자연수가 이 성질을 만족시키면, 뒤따르는 자연수도 이를 만족시킨다.
자연수의 집합 위의 [[초한 귀납법]]에 따르면, 다음 한 가지를 증명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 만약 <math>0,1,2,\dotsc,n-1\in S</math>라면, <math>n\in S</math>. 즉, 어떤 자연수보다 작은 자연수가 모두 이 성질을 만족시키면, 그 자연수 역시 이를 만족시킨다.
특히, <math>n=0</math>인 경우 이 조건이 뜻하는 바는 단순히 <math>0\in S</math>인데, 이는 이 조건의 전제가 항상 참이기 때문이다.
자연수의 집합 위의 [[초한 재귀 정리]]에 따르면, [[수열]]을 [[점화식]]을 통해 정의할 수 있다. 즉, 집합 <math>X</math>에서 값을 취하는 수열 <math>(x_n)_{n=0}^\infty\subseteq X</math>은, 그 일반항을 통하지 않고서도, 다음과 같은 점화식을 줌으로써 정의할 수 있다.
:<math>x_n=f(x_0,x_1,x_2,\dotsc,x_{n-1})</math>
여기서 <math>\textstyle f\colon\bigcup_{n=0}^\infty X^n\to X</math>는 <math>X</math>에서 값을 취하는 각 유한 수열에 <math>X</math>의 원소를 대응시키는 함수이다. 특히, 이 점화식에서 <math>n=0</math>인 경우, 이 점화식이 뜻하는 바는 공(空)수열 <math>()</math>의 함숫값 <math>f()</math>을 첫항 <math>x_0</math>으로 정의하는 식 <math>x_0=f()</math>이다.
=== 무한 강하법 ===
{{본문|무한 강하법}}
자연수의 집합은 [[정렬 집합]]이다. 즉, [[공집합]]이 아닌 자연수 [[부분 집합]] <math>\varnothing\ne S\subseteq\mathbb N</math>은 항상 [[최소 원소]] <math>\min S\in S</math>를 갖는다.
{{증명}}
[[귀류법]]을 사용하여, <math>S</math>가 최소 원소를 갖지 않는다고 가정하자. 이제 <math>\mathbb N\setminus S=\mathbb N</math>임을 강한 수학적 귀납법을 통해 증명하자. 만약 <math>0,1,2,\dotsc,n-1\in\mathbb N\setminus S</math>라면, <math>n\in\mathbb N\setminus S</math>이다. 그렇지 않다면 <math>n=\min S</math>이므로 모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math>S=\varnothing</math>이며, 이는 모순이다.
{{증명 끝}}
자연수의 집합 위에서 [[무한 강하법]]이 성립한다. 즉, 자연수의 [[감소 무한 수열]] <math>n_0>n_1>n_2>\cdots</math>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위에서 증명한 자연수의 정렬성을 통해 엄밀하게 증명할 수 있다. 즉, 만약 자연수의 감소 무한 수열이 존재한다면, 그 수열의 항들의 집합은 자연수의 부분 집합인데, 이는 공집합이 아니면서 최소 원소를 갖지도 않으므로 모순이다. 무한 강하법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꼴의 명제를 증명할 수 있다.
* 성질 <math>S\subseteq\mathbb N</math>을 만족시키는 자연수 <math>n\in\mathbb N</math>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증명하려면 다음 한 가지를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 만약 <math>n\in S</math>라면, <math>n'\in S</math>인 자연수 <math>n'\in\{0,1,2,\dotsc,n-1\}</math>가 존재한다.
=== 집합론적 성질 ===
자연수의 집합 <math>\mathbb N</math>은 [[무한 집합]]이다. 자연수의 [[집합의 크기]]를 [[알레프 0]] <math>\aleph_0=|\mathbb N|</math>으로 정의하며, 이는 최소 [[무한 기수]]이다. 즉, 임의의 무한 집합 <math>S</math>에 대하여, <math>|S'|=\aleph_0</math>인 부분 집합 <math>S'\subseteq S</math>가 존재한다. 자연수의 집합과 크기가 같은 집합(=[[전단사 함수]] <math>\mathbb N\to S</math>가 존재하는 집합 <math>S</math>)을 [[가산 무한 집합]]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유리수]]의 집합 <math>\mathbb Q</math>는 가산 무한 집합이며, [[실수]]의 집합 <math>\mathbb R</math>는 비(非)가산 무한 집합이다.
=== 수론적 성질 ===
자연수에 대한 곱셈식 <math>ab=c</math>이 성립할 때, <math>a,b</math>가 <math>c</math>의 [[약수]]라고 하며, 반대로 <math>c</math>를 <math>a,b</math>의 [[배수]]라고 한다. 0은 모든 자연수를 약수로 가지며, 0의 배수는 0뿐이다. 그러나, 양의 정수의 경우만을 생각하기도 한다. 항등식 <math>1a=a</math>에 따라, 자연수는 항상 1과 자기 자신을 약수로 가지는데, 약수가 이들뿐인 자연수를 [[소수 (수론)|소수]]라고 하며, 그렇지 않은 자연수를 [[합성수]]라고 한다. 다만, 0과 1은 소수도 합성수도 아니라고 정의한다. [[산술의 기본 정리]]에 따르면, 모든 합성수는 유한 개의 소수들의 곱으로 표현 가능하며, 이러한 표현은 소수들을 곱하는 순서를 무시하면 유일하다.
== 같이 보기 ==
* [[정수]]
* [[소수 (수론)|소수]]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포털|수학}}
* {{네이버캐스트|contents-id=1956|제목=자연수 VS 유리수}}
* {{네이버캐스트|contents-id=2083|제목=자연수 VS 실수}}
* {{eom|title=Natural number}}
* {{매스월드|id=NaturalNumber|title=Natural number}}
* {{nlab|id=natural number|title=Natural number}}
* {{nlab|id=natural numbers type|title=Natural numbers type}}
* {{nlab|id=natural numbers in SEAR|title=Natural numbers in SEAR}}
* {{nlab|id=extended natural number|title=Extended natural number}}
* {{groupprops|제목=Natural number}}
* {{플래닛매스|urlname=naturalnumber|title=Natural number}}
{{수 체계}}
{{전거 통제}}
[[분류:기수]]
[[분류:순서수]]
[[분류:정수]]
[[분류:수론]]
[[분류:수 체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비디오 게임 정보
|제목 = 스타크래프트
|원제목 = StarCraft
|이미지 = [[파일:스타크래프트 자켓.jpg|300px]]
|개발사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발행사 = '''윈도우, macOS''' <br />[[북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br />[[PAL|PAL 지역]]: [[시에라 엔터테인먼트]] <br />[[중국]]: 아이스 엔터테인먼트 <br />[[대한민국]]: [[한빛소프트]] <br />'''닌텐도 64'''<br />[[닌텐도]]
|디자이너 = 제임스 피니 <small>(리드 디자이너)</small><br />샘와이즈 디디어 <small>(수석 아트 디렉터)<br /></small>로버트 조르제비치 <small>(테크니컬 아티스트)</small><br />피터 언더우드 <small>(테크니컬 아티스트)</small><br />제프리 본 <small>(테크니컬 아티스트)</small><br />
|버전 = 1.22.4.5905
|플랫폼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윈도우]], [[맥 OS]], [[OS X]], [[닌텐도 64]]
|출시 = '''윈도우'''<br />[[북미]]: [[1998년]] [[3월 31일]]<br />[[중국]]: [[1998년]] [[3월 31일]]<br />[[대한민국]]: [[1998년]] [[4월 9일]]<br />'''맥 OS'''<br />[[북미]]: [[1999년]] 3월<br />'''닌텐도 64'''<br />[[북미]]: [[2000년]] [[6월 13일]]<br />[[PAL|PAL 지역]]: [[2001년]] [[5월 25일]]
|장르 = [[실시간 전략 게임]]
|모드 = [[싱글 플레이어]], [[멀티 플레이어]]
|미디어 = [[콤팩트 디스크|CD]], 닌텐도 64 [[카트리지]], [[디지털 다운로드]]
|요구사양 = 운영체제 : Windows 7 이상(Windows 10 RS5 권장) CPU : Intel Core 2 Duo E6600 (2.4 GHz) 또는 AMD Athlon 64 X2 5000+ (2.6 GHz) 또는 그 이상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8800 GT (512 MB) 또는 ATI Radeon HD 4850 (512 MB) 또는 그 이상 램(RAM) : 4GB 이상 하드 디스크 : 10GB 이상 해상도 : 최소 1024 x 768 디스플레이 해상도
운영체제 : MacOS® 10.13 (최신 버전) CPU : Intel Core i3 또는 그 이상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650M 또는ATI Radeon HD 5670 또는 그 이상 램(RAM) : 4GB이상 하드 디스크 : 10GB 이상 해상도 최소 1024 x 768 디스플레이 해상도
|입력장치 = [[컴퓨터 자판]], [[마우스]]
|후속작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br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웹사이트=https://starcraft.com/ko-kr/|이용가 등급 = [[오락 소프트웨어 등급 위원회|ESRB]]: T (Teen)<br />[[소프트웨어 심의 등급 기관|USK]]: 12+<br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위원회|ACB]]: M15+<br />[[엔터테인먼트 레저 소프트웨어 출판 협회|ELSPA]]: 15+<br />[[범유럽 게임 정보|PEGI]]: 16+ <br /> [[영화 및 문학 등급 분류 사무국|OFLC]]: R16+<br />[[영상물등급위원회|KMRB]]: 12세 이용가
}}
《'''스타크래프트'''》({{llang|en|StarCraf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1998년]] [[3월 31일]] [[북아메리카|북미]]와 [[중국]]에, [[4월 9일]]에는 [[대한민국]]에 발매되었다. 게임의 배경은 [[26세기]] 초반의 미래의 우주로, 지구 집정 연합에게 버림받은 범죄자들의 [[테란]]({{lang|en|Terran}})과 집단 의식을 가지고 다른 종족을 흡수해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저그]]({{lang|en|Zerg}}), [[초능력]]과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외계 종족인 [[프로토스]]({{lang|en|Protoss}}) 사이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후속작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스타크래프트 2]]가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0302003785&subctg1=&subctg2= |제목=화려해진 3D 그래픽… ‘스타2’ 어떻게 달라졌나}}</ref><ref group="주해"> [[1998년]] [[4월 9일]]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패키지 게임]]으로 발매되었을 때 동봉된 매뉴얼에는 유닛과 건물의 명칭이 한국어로 완역되었다. 하지만 이 명칭은 실제 사용자와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그동안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와 게임리그 산업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현지 발음을 기준으로 유닛과 건물을 불렀다. 하지만 이것은 대한민국의 [[외래어 표기법]]과 전혀 일치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태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게임을 현지화할 때, 게임 세계 속의 일반 명사는 현지 언어로 완역하는 정책을 천명하였다. 이 정책에 따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현재 한국어로 완역되어 서비스하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에서는 모든 유닛 및 건물 명칭(영웅, 일부 유닛 제외)을 모두 한국어 어휘로 번역했다. (예: 해처리 → 부화장, SCV → 건설로봇) 그리고 현 시점까지 출시한 [[스타크래프트 2]]의 정보를 살펴보면, 전작인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했던 유닛과 건물의 명칭에도 이 정책이 소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유닛과 건물 명칭은 오랫동안 현지 발음을 기준으로 한 명칭을 고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혼란이 있다는 프로게임 산업의 지적이 있었으며{{웹 인용|url=http://www.segye.com/Articles/NEWS/ECONOMY/Article.asp?aid=20100302003785&subctg1=&subctg2=|제목=화려해진 3D 그래픽… ‘스타2’ 어떻게 달라졌나}}, 이 건에 대하여 현재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의 공식 입장은 발표된 바 없다.
현재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읽는 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 문서에서는 유닛과 건물의 명칭을 표기할 때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사용되는 통칭명을 사용하고, 옆에 스타크래프트 사용자 설명서에 나온 이름과 한국어 뜻을 달아 놓았다.'''</ref>
《스타크래프트》와 그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는 [[1998년]] 4월(브루드 워는 11월)부터 [[1999년]] 1월까지 두달 동안 전 세계에서 150만 장 이상 판매되어 그 해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고,<ref name="starcraft_topselling">{{웹 인용 |url=http://pc.ign.com/articles/066/066492p1.html |제목=Starcraft Named #1 Seller in 1998 |날짜=1999-01-20 |출판사=IGN |언어=영어 |확인날짜=2007-10-07 |archive-date=2008-02-04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0204181704/http://pc.ign.com/articles/066/066492p1.html }}</ref> [[2007년]] [[5월 20일]] 기준으로 블리자드는 950만 장 이상이 팔렸다고 집계했으며,<ref name="starcraft2_announce">{{웹 인용 |url=http://www.blizzard.com/press/070519.shtml |제목=STARCRAFT® II UNVEILED - 블리자드 보도 자료 |출판사=Blizzard |언어=영어 |확인날짜=2007-05-19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821044435/http://www.blizzard.com/press/070519.shtml |보존날짜=2007-08-21 |url-status=dead }}</ref> [[2009년]] [[2월 28일]]까지 1100만 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Blizzard Confirms One "Frontline Release" for '09|url=http://www.edge-online.com/news/blizzard-confirms-one-frontline-release-09|출판사=Edge|저자=Kris Graft|날짜=2009-02-12|확인날짜=2009-12-16}}</ref> [[1998년]] 최고의 컴퓨터 전략 게임으로 [[오리진스 상]]을 받았고,<ref name="origins_award">{{웹 인용 |url=http://www.originsgamefair.com/awards/1998/list-of-winners |제목=The Academy of Adventure Gaming Arts and Design |출판사=Game Manufacterers Association |언어=영어 |확인날짜=2007-11-0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31072248/http://www.originsgamefair.com/awards/1998/list-of-winners |보존날짜=2007-10-31 |url-status=dead }}</ref> 그 외에도 다수의 올해의 게임, 올해의 전략 게임, 올해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상을 받았다.<ref name="awards">{{웹 인용|url=http://www.blizzard.com/inblizz/awards.shtml#sc|제목=Blizzard Deveolper Awards|언어=영어|확인날짜=2007-10-07|archive-date=2006-08-14|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60814090829/http://www.blizzard.com/inblizz/awards.shtml#sc|url-status=dead}}</ref>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1월 31일까지 세계 판매량의 대략 40%정도인 450만 장<ref>{{웹 인용 |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2135035|제목=블리자드 "스타2 운영 한국법인이 맡을것"}}</ref>이 팔렸으며, 2000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 선수와 팀이 생겨 스타크래프트 경기가 방송에도 중계되는 등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71402010831749002|제목=e스포츠 살릴 `포스트 스타` 나올까|출판사=디지털타임스}}</ref>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는 LG소프트<ref>LG소프트는 추후 LG계열에서 분리하여 [[한빛소프트]]로 이름을 바꾼다. {{웹 인용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0024468|제목=한빛소프트, KTIC 등서 116억 투자유치 |출판사=매일경제}}</ref>를 통해 발매되었다. 한국어로 수정하지 않고 영문판 그대로 출시<ref group="주해">게임 자체에는 아무런 수정이 가해지지 않았으나, 매뉴얼의 경우는 한국어 번역이 이루어졌다.</ref>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영문판을 그대로 발매함에 따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게이밍 서비스인 [[배틀넷]]에서 한글 채팅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1999년]]부터는 한글이 지원되는 [[한스타]]와 같은 프로그램이 배포되어 널리 사용되었다. 이후 [[2005년]] 2월 스타크래프트의 버전이 1.12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는 2009년 1월부터 1.16.1 버전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8년이 지난 2017년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 <3 StarCraft(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1.17패치를 건너 뛴 1.18패치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공개하였다.<ref>{{웹 인용|url=http://kr.battle.net/sc2/ko/blog/20569786/join-us-for-an-i-3-starcraft-community-event-in-korea-3-17-2017|제목=‘I <3 StarCraft’ 이벤트에 커뮤니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성=|이름=|날짜=2017-03-18|웹사이트=스타크래프트2 홈페이지|출판사=|확인날짜=}}</ref> 이후 동월 3월 31일 1.18버전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안정성의 문제로 테스트 버전이 먼저 공개되었다. 그 이후 밸런스 문제와 그래픽 카드 호환성 문제로 인해 여러번 연기되었다가 종료되었다. 다음날 4월 19일 새벽부터 정식으로 1.18 패치가 배포되어 전세계 서버가 오픈되었고, 기존 스타크래프트 엔솔로지는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ref>{{뉴스 인용|url=http://www.bloter.net/archives/277470|제목=고전 명작 ‘스타크래프트’, 무료 다운로드 시작|성=|이름=|날짜=2017-04-19|뉴스=블로터|출판사=|확인날짜=|archive-date=2017-04-22|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422122659/http://www.bloter.net/archives/277470|url-status=}}</ref><ref>{{웹 인용|url=https://starcraft.com/ko-kr/articles/20674424|제목=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1.18 패치 노트|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archive-date=2017-04-22|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422123224/https://starcraft.com/ko-kr/articles/20674424|url-status=}}</ref> 상당한 버그와 화질 개선이 이루어졌고 현재 OS 에 맞춘 환경이 지원하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 게임플레이 ==
《스타크래프트》의 기본적인 게임 전개는 플레이어가 자원을 모아 건물을 짓고 [[테크 트리]]를 발전시키며 유닛을 생산해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자원에는 모든 종류의 생산 활동에 필수인 '광물'과, 고급 유닛이나 건물의 생산, 각종 업그레이드 연구 등에 사용되는 '베스핀 가스'가 있다. 자원은 종족 별로 존재하는 일꾼 유닛([[테란]]의 ‘SCV’, [[프로토스]]의 ‘프로브’, [[저그]]의 ‘드론’)을 통해 채취할 수 있다. 베스핀 가스는 베스핀 간헐천 위에 가스 채집을 위한 건물을 건설해야 채취할 수 있다. 한 번씩 채취할 때 마다 8의 수치가 축적된다.<ref name="autogenerated2">{{웹 인용|url=http://classic.battle.net/scc/GS/res.shtml|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30194233/http://www.battle.net/scc/GS/res.shtml|archivedate=2007-10-30|제목=General Strategy: Resources|work=[[Battle.net]]|publisher=[[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accessdate=2008-04-18|url-status=live}}</ref><ref>그러나 간혈지의 자원이 떨어졌을 시 자원이 2씩 채취된다.</ref><ref>미네랄이 모두 채취되였을 시 미네랄 더미는 사라진다.</ref>
게임에는 유닛의 생산을 한정 짓는 한계 수치가 존재한다. 이 한계 수치는 테란의 ‘서플라이 디포’와,<ref name="Tbasic">{{웹 인용|url=http://classic.battle.net/scc/terran/basic.shtml|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11010924/http://www.battle.net/scc/terran/basic.shtml|archivedate=2007-10-11|제목=Terran Basics|work=[[Battle.net]]|publisher=[[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accessdate=2008-04-16|url-status=live}}</ref> 프로토스의 ‘파일런’<ref name="Pbasic">{{웹 인용|url=http://classic.battle.net/scc/protoss/bstrat.shtml|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24031022/http://www.battle.net/scc/protoss/bstrat.shtml|archivedate=2007-10-24|제목=Protoss Basics|work=[[Battle.net]]|publisher=[[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accessdate=2008-04-16|url-status=live}}</ref>과 같은 지원 관장 건물을 건설해서 늘릴 수 있다. 저그의 경우 지원용 건물이 아니라 수송 유닛인 ‘오버로드’를 통해 한계 수치를 늘린다.<ref name="Zbasic">{{웹 인용|url=http://classic.battle.net/scc/zerg/bstrat.shtml|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11014411/http://www.battle.net/scc/zerg/bstrat.shtml|archivedate=2007-10-11|제목=Zerg Basics|work=[[Battle.net]]|publisher=[[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accessdate=2008-04-16|url-status=live}}</ref> 기본적으로 최대 유닛 단위는 종족 당 200으로 한정되어 있다. 프로토스는 다크 아칸을 사용할 경우 200을 넘길 수는 있지만 그럴 일은 딱히 없다. 어차피 다크 아칸 자체를 잘 사용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프로토스의 스카웃만큼 버림받은 유닛이다.
상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고, 적의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각종 업그레이드와 기지 확장을 통한 효율적인 자원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종족별로 저마다의 특징이 있어 그것이 전략 수립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서로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자신의 움직임에 속임수를 넣는 심리전도 중요하다)<ref>{{웹 인용|url=http://uk.gamespot.com/features/starcraft_sg/protoss_units.html|제목=''StarCraft'' Strategy Guide: The Protoss Conclave - Units and Structures|first=Greg|last=Kasavin|publisher=GameSpot|accessdate=2008-04-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203092204/http://uk.gamespot.com/features/starcraft_sg/protoss_units.html|보존날짜=2013-02-03|url-status=dead}}</ref>
=== 달라진 점 ===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의 또 다른 게임인 '[[워크래프트 II: 어둠의 물결]]'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향상되었다. 워크래프트에서의 종족들은 특수능력과 업그레이드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을 뿐 거의 성격이 같았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워 윈드에서 사용된 각 종족의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식을 사용해 워크래프트보다 향상된 완성도를 가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세 종족은 저마다의 개성적인 일면을 가진다.
처음 발매될 당시에는 세 종족 간에 약간의 불균형이 있었지만, 확장 팩과 약 스무 번에 걸친 패치로 지금은 종족 간 균형이 비교적 잘 맞추어져 있다.<ref>{{웹 인용|url=http://us.blizzard.com/support/article.xml?articleId=21149|제목=Blizzard Support: ''StarCraft''|publisher=[[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date=2008-01-16|accessdate=2008-04-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430134505/http://us.blizzard.com/support/article.xml?articleId=21149|보존날짜=2008-04-30|url-status=dead}}</ref> 블리자드에서 1998년에 출시한 스타크래프트의 확장 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는 본편과 이어지는 캠페인과 함께 종족 별로 새로운 유닛들과 업그레이드들이 추가되었다.
=== 종족의 특성 ===
스타크래프트에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세 종족이 있다. 이 세 종족은 각자 특유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한다.
유닛의 생김새만 다르고 큰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던 타 전략시뮬레이션에 비해 인구수 관리, 건설, 유닛 생산 등의 기본 시스템부터 각 종족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 되기도 했다.
게임플레이 시 운영 스타일에도 차이가 있는데, 테란은 수비 위주의 정면 싸움 중심, 저그는 게릴라 위주의 속도전 중심, 프로토스는 양쪽 특성을 포괄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 테란(Terran) ====
테란은 인류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종족이다. 원래는 개발 중이었던 게임 산산조각난 국가(Shattered Nations)<ref>취소된 게임의 트레일러 스크린샷 중에 등장했던 대표 유닛이 골리앗이었다. 또한 그것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시발점이었다.</ref>에 등장하려고 했으나 무기한 연기로 인하여 취소되어 이곳에서 테란이라는 종족으로 등장했다. 스토리에 의하면 서기 24세기 지구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범죄자가 늘어나서 멸망할 지경에 지구는 강대국연합연맹(UPL)을 중심으로 뭉친다. 그들은 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사형할 범죄자나 반정부인사, 복제인간 등을 4대의 우주선에 태워 지구에서 내보내는 것이였다. 이 중 세이렌고 호는 파괴되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고, 남은 3대가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것이 테란의 시작이다. 건물은 건설 가능한 땅이 있으면 지을 수 있으며, 대다수는 공중에 띄울 수도 있다.<ref>서플라이 디팟, 가스 정제소, 미사일 터렛, 아카데미, 벙커, 아머리와 부속 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물(커멘드 센터, 배럭스, 엔지니어링 베이, 팩토리, 스타포트, 사이언스 퍼실리티)은 띄워서 옮길 수 있으며 다른 곳에 정착할 수도 있다.</ref> 다만 피해를 많이 입어 체력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었을 때에는 공격이 없어도 계속 손상되어 결국엔 파괴되기 때문에 재빨리 SCV으로 수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저그의 디파일러가 사용하는 기술 '플레이그'에 약하다. 저그만큼은 아니지만 테란도 배틀크루저, 사이언스 베슬, 발키리를 빼면 유닛의 하나하나는 비교적 약한 편이고, 대부분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다. 크게 마린, 메딕, 파이어뱃, 고스트<ref>해병, 의무관, 화염방사병, 유령</ref>등의 생체 유닛(일명 바이오닉 유닛을 가리킨다.)과 그보다 생산 시간이 길고 공격력이 강한 기계(일명 메카닉 유닛을 가리킨다.)유닛<ref>벌처, 시즈 탱크, 골리앗, SCV, 스파이더 마인, 레이스, 드랍십, 발키리, 사이언스 베슬, 배틀크루저가 메카닉 유닛에 속한다.</ref>으로 나뉘며, 기계 유닛이 많이 모일수록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대다수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고, 따라서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이다. 후반에 고스트와 배틀쿠르져 체제를 같이 쓰려면 과학 시설 건물을 두 개 지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고스트의 경우는 기계 유닛을 무력화시키는 락다운과 핵이란 무기를 통해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도 있다. 다만 핵을 쏠려면 사이언스 퍼실리티에다 코버드 옵스를 에드온하고 커맨드 센터에다 뉴클리어 사일로를 건설하여서 핵을 생산해야 가능하다. 배틀크루저는 강력한 필살 마법 무기인 야마토 건도 가지고 있다. 테란의 건물과 유닛의 체력은 자동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기계 유닛과 건물은 SCV의 수리로, 생체 유닛은 확장팩 추가 유닛인 메딕의 힐를 통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아비터의 '리콜' 기술이나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 건물 같은 대규모 유닛을 순간적으로 이동·수송하는 방법이 테란에게는 없고, 지상방어의 측면에서는 저그의 성큰 클로니나 프로토스의 포토 캐논 같은 구조물과는
다르게 테란은 방어 유닛을 생산하여 배치해야만 공격이 가능한 건물 '벙커'를 이용해야 한다. 테란이 다른 종족에 비해 월등히 강하다는 소리가 많지만, 테란도 약점에 잘못 걸리면 지는 종족이 되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 일례로 테란은 세 종족 중 유닛과 건물의 체력이 가장 약한 종족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회복,<ref>SCV의 경우 건물을 수리할 수 있고 메딕은 생체 유닛을, 메딕의 특수 기술인 레스토레이션(restoration)을 이용하면 락다운과 같은 특수 기술도 해제할 수 있고 플레이그, 인스네어, 패러사이트 등도 무력화가 가능하다.</ref> 건물 수리 및 방해 스킬도 존재한다. 메딕의 경우에는 레스토레이션 외에 상대 유닛의 시야를 차단하고 디택터를 제거하는 옵티컬 플레어도 존재한다.
==== 저그(Zerg) ====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우주 괴물인 저그는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설정에 의하면 프로토스의 창조주 젤나가가 프로토스의 실패를 바탕으로 창조한 종족이 저그이고, 개체 하나하나가 자아를 가지고 있는 프로토스와는 반대로 저그는 단 하나의 자아 의식을 가진 초월체(Overmind)를 중심으로 수많은 개체가 군단을 구성한다. 저그가 특정 지역에 정착하면 '점막'(크립)이라고 불리는 생체 물질이 주위 지면을 뒤덮는다. 저그는 이 크립 위에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종족은 그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점막은 해처리와 같은 중앙 건물에 의해 최초 생성되고 점막 군체로 확장된다. 자원 수집 역할과 라바를 만들어 내 유닛을 생산하도록 하는 해처리의 시스템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다. 이것은 테란의 배럭스과 프로토스의 게이트 웨이 같은 유닛 생산 건물이 따로 필요하다는 점과 매우 대조적이며, 저그는 다른 종족보다 더 속도감 있게 게임이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uk.gamespot.com/features/starcraft_sg/zerg_units.html|제목=''StarCraft'' Strategy Guide: The Zerg Swarm - Units and Structures|first=Greg|last=Kasavin|publisher=GameSpot|accessdate=2008-04-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203092207/http://uk.gamespot.com/features/starcraft_sg/zerg_units.html|보존날짜=2013-02-03|url-status=dead}}</ref> 또한 처음에 오버로드라는 공중 유닛이 주어지기 때문에 초반 정찰에 유용하다. 또한 테란 건설로봇의 건물 건설과 프로토스 프로브의 건물 워프와 달리 저그의 일꾼 유닛인 드론은 자신이 건물로 직접 변태한다. 결국 건물 건설을 위해서는 드론 하나를 희생할 수 밖에 없다. 유닛 하나하나가 적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약해서 쉽게 죽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짧아 빠르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기동성의 측면에서 타 종족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는 특징도 있으나, 그 속도가 매우 느리다. 타 종족은 건물로 인구수를 충족시키는 반면 저그는 유닛인 오버로드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 죽는 경우에 인구수에 차질이 생긴다.<ref>저그는 인구수가 '지배력'으로 묘사되는데, 오버로드가 군단을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오버로드에 인구 충족 능력이 주어진 것이다.</ref> 또한 타 종족에 비해 저그는 울트라리스크와 디바우러를 빼곤 나머지 유닛들은 생존력이 매우 낮아 타 종족의 유닛들에 비해 쉽게 죽는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테란의 전투순양함이나 프로토스의 우주모함만큼 막강한 유닛은 없지만 대신 유닛의 필요 인구수 수치가 낮아 개체수를 타 종족보다 가장 많이 운용할 수 있고, 테란과 프로토스에는 없는 0.5 짜리 인구수 유닛<ref>한 번 만들면 인구수 1을 할당하지만 완성될 때 2기가 만들어진다.</ref>(스커지, 저글링)도 저그에만 존재한다. 저그는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를 이기는 종족이다.
==== 프로토스(Protoss) ====
소수 정예를 지향하는 외계종족 프로토스 역시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설정에 의하면 젤나가가 아이어에서 살고 있는 종족에서 '최초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들에게 젤나가의 모든 것을 부여하여 탄생한 종족이 회복 기사, 암흑 기사이다. 암흑 기사는 체력도 회복 가능하다. (하지만 프로토스 종족들은 머리가 비상하며, 계속해 거듭하는 진화를 통해 자신들의 창조주인 젤나가의 존재까지 의심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젤나가가 이 종족을 버렸다는 시나리오이다.) 유닛의 기본능력(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매우 뛰어나서 강력한 편이지만, 생산 시간이 길고 가격이 비싸며 타 종족들보다 유지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기동성은 여러 가지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 유닛 크기와 피해 형태 ===
'''유닛 크기'''(Unit Size)와 '''피해 형태'''(Damage Type)는 서로 다른 유닛간의 강하고 약한 상성 관계를 설계하는 데 사용된 모델이다.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은 대형, 소형, 중형 중 하나로 구분된다. 이들 구분은 유닛이 어떤 피해 형태를 가진 공격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느냐를 결정한다.<ref name="Damage Types and Unit Sizes">{{웹 인용|url=http://www.battle.net/scc/GS/damage.shtml|제목=General Strategy - Damage types and Unit types|저자=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출판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언어=영어|확인날짜=2007-10-2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1011010844/http://www.battle.net/scc/GS/damage.shtml|보존날짜=2007-10-11|url-status=dead}}</ref> 일반형 공격은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유닛에게 100% 피해를 준다. 진동형 공격은 소형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중형 유닛에게 50%의 피해만을, 대형 유닛에게 25%의 피해만을 준다. 폭발형 공격은 소형 유닛에게 50%의 피해만을, 중형 유닛에게 75%의 피해만을, 대형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준다.<ref name="Damage Types and Unit Sizes" />
=== 2가지 자원 ===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광물(Minerals)과 베스핀 가스(Vespene Gas)라는 두 가지 형태의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플레이어가 더욱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광물에 비해 베스핀 가스는 희소성도 있고, 노동력을 아무리 많이 투입해도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는다.<ref name="autogenerated2" />
보통 광물은 7~10 덩어리가 주어진다. 광물 하나를 채취하면 8씩 늘어난다. 여러 일꾼 유닛이 하나의 광물을 동시에 채취할 수는 없다. 대신에 자원 채취가 끝나면 다른 일꾼이 바로 달라붙어 자원을 캐므로 일꾼이 많을수록 자원채취의 공백이 안 생기므로 짧은 시간동안 많은 자원을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 덩어리당 2.5기의 일꾼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많으면 효율성도 떨어진다. 베스핀 가스와 마찬가지로 광물도 한계 지점이 있지만, 베스핀 가스가 자원 기지 당 1개소에서만 캘 수 있는 것에 비해서 여러 덩어리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광물을 모으는 일꾼 유닛이 많아질수록 단위시간당 채취 자원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ref group="주해">일반적으로 게임 중 경기자는 계속해서 일꾼 유닛을 생산하므로 결과적으로 단위시간당 채취량은 2차 함수의 모양이 된다. 즉, 경기자는 일꾼 유닛을 계속 생산하는 방법을 통해 광물의 단위시간당 채취량을 늘릴 수 있다.</ref>
이와는 반대로 또 다른 자원인 베스핀 가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나의 베스핀 가스 채취구에는 일꾼 유닛을 한번에 3기 까지(특정 방향은 4기) 배치하는 것이 가장 채취량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상 일꾼 유닛을 투입해도 채취량은 올라가지 않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베스핀 가스의 단위 시간당 채취량은 항상 일정하다. 게다가 베스핀 가스는 무한한 양을 채취할 수 있으나, 일정 정도 수집 후에는 채취 가능한 양이 8에서 2로 줄어든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베스핀 가스는 광물에 비해 항상 부족하다. 때문에 베스핀 가스의 채취량을 늘리려면 베스핀 가스 채취구가 있는 자원 기지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더욱이 게임에 등장하는 강력한 고급 유닛들은 대부분 많은 베스핀 가스를 필요로 한다.<ref name="autogenerated2" />
== 멀티플레이어 ==
《스타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게이밍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할 수 있다. 한 게임에서 최대 여덟 명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고, 사람 대신 컴퓨터 플레이어를 인원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플레이어 간에 동맹을 맺어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며, 한 쪽의 숫자가 부족한 핸디캡 경기를 가질 수도 있다. [[배틀넷]]에서 [[유즈 맵 세팅]]을 제외한 모든 게임은 조기에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승/패가 기록으로서 남게 되는데, 간혹 네트워크 연결상의 문제로 게임이 종료되면 DISC(Disconnected)로 표시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역시 [[배틀넷]] 상에서 편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해킹 프로그램이 존재하는데, 블리자드는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사의 모든 [[배틀넷]] 망으로부터 그들의 접근을 차단한다.<ref name="Blizzard_support">{{웹 인용|url=http://us.blizzard.com/support/article.xml?articleId=21133|제목=Blizzard Support|출판사=Blizzard|언어=영어|확인날짜=2007-10-2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430205103/http://us.blizzard.com/support/article.xml?articleId=21133|보존날짜=2008-04-30|url-status=dead}}</ref>
=== 래더 랭킹 시스템 ===
밀리 (melee) 게임은 랭킹에 기록되는 게임으로, 인증 받은 전용 맵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공정한 게임을 위해 해킹 방지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게임이 별개의 서버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무한 맵' 등 인증되지 않은 맵으로는 밀리 게임을 할 수 없다. 사용자들의 실력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스타크래프트 밀리 랭킹 시스템은 발매 초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으며 밀리 랭킹 시스템을 이용한 대회 진행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2004년 1월에 래더 (ladder) 랭킹 시스템을 폐지하였다.<ref>[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22924 2007WWI, 세계최강 프로게이머들이 한자리에!,게임동아]{{깨진 링크|url=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22924 }}</ref> 2017년 8월 15일에 출시 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새로워진 래더 랭킹 시스템이 개선되었고, 전국 PC방의 순위도 기록하게 되는 전용 래더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1.19패치에서도 적용되었다.
=== 서버 ===
스타크래프트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을 [[배틀넷]]이라고 하며 [[배틀넷]] 서버는 공식적으로 Asia, US East, US West, Europe 4개 서버가 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 사설서버인 Fish 서버와 Brain 서버가 있다. 사용자는 사설 서버를 이용하기 위해 레지스트리 설정을 수정해서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1.18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사설 서버였던 피쉬 서버가 레지스트리 설정 없이 자동으로 등록되었다. 1.19패치 이후로 아시아 서버의 분리작업이 이루어져 대한민국 플레이어를 위한 Korea 서버와 일본/중국/대만 등 기타 아시아 국가를 위한 Asia 서버로 분리되었다.<ref>{{웹 인용|제목=기존 “Asia” 게이트웨이의 이름이 “Korea” 게이트웨이로 변경되었습니다.|url=https://kr.battle.net/forums/ko/starcraft/topic/4564969123|웹사이트=스타크래프트 일반토론장|날짜=2017-07-25|확인날짜=2017-08-03}}</ref> 따라서 2017년에 이르러 접속 가능한 배틀넷 서버는 U.S. West, U.S. East, Europe, Korea, Asia, Fish (Korea) 6개 서버가 있다. 그러나 피쉬커뮤니케이션측은 10월 1일부터 서비스 종료되어 서버 목록에서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한국서버의 난이도는 블리자드 자체에서 인정했다. 설명에도 고수들의 전장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 스타에디터 ==
{{본문|스타에디트}}
스타크래프트 에디터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게임 내 탑재된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에디터(Campagin Editor)가 있다. 많은 초보 맵 개발자가 사용하지만 기능의 한계를 문제로 이 에디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은 세디터(SSEditor), 스타포지(Star Forge) 등의 고급에디터를 많이 사용한다.
리마스터 발매 이후 역언덕, 넓은 언덕 등이 기본 에디터에 내장되었고, 여러 기능의 추가로 고급에디터를 굳이 설치하지 않고도 어느 정도 쓸만한 수준으로 기본 에디터가 발전했지만 시간이 지나 기본 에디터가 삭제되었다.
== 사용자 제작 지도 ==
{{본문|스타크래프트 사용자 제작 지도}}
스타에디트({{lang|en|StarEdit}})라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설치되는 맵을 만들거나 편집할 수 있는 도구로 트리거(Trigger)라는 개념을 통해 특정한 논리를 사용자 맵 내에 삽입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의 멀티플레이 네트워크의 명칭인 배틀넷에서는 본래의 스타크래프트 게임과는 관계 없는 '유즈 맵 세팅(Use Map Settings)'이라는 별개의 게임이 성행한다. 이들 게임은 유닛의 이름, 속도, 공격력, 방어력, 체력, 생산비용, 생산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보유 에너지량 등을 변경할 수 있다.
== 영향 ==
=== 대한민국에서의 성공과 영향 ===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오래된 게임이지만, [[2016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의 하나로 꼽혔다.<ref name="star2_chosun">{{웹 인용 |url=http://game.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28/20070928000017.html |제목=
스타크래프트2, ‘스타’ 넘어야 경쟁력 생긴다 |저자=최승진 |출판사=게임조선}}</ref><ref name="gamerank">{{웹 인용 |url=http://www.gamechart.co.kr/subPage/subPage.php?ps=_gamerank&n_chart=1&period=week |제목=게임차트 게임 주간 순위 |출판사=게임차트 |확인날짜=2007-10-1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1119093320/http://www.gamechart.co.kr/subPage/subPage.php?ps=_gamerank&n_chart=1&period=week |보존날짜=2011-11-19 |url-status=dead }} 이 순위는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ref> 또한 《스타크래프트》는 대한민국에 [[PC방]]을 퍼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f name="star2_busan">{{웹 인용|url=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29/0N0020070929.1017163404.html|제목=약방엔 감초 PC방엔 스타크|저자=최세헌|출판사=부산일보|확인날짜=2007-10-22|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80907234555/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29/0N0020070929.1017163404.html|보존날짜=2008-09-07|url-status=dead}}</ref>
[[파일:Televised Star Craft.jpg|섬네일|250px|[[프로게이머]]들이 경기하는 모습이 [[MBC 게임]]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1998년]] 7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KPGL이 개최되었으며, [[1999년]] 4월 KPGL과 PKO의 양대 리그가 성립되었다. 이를 계기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였다. 이를 계승한 [[온게임넷]]과 [[MBC 게임]]은 [[2011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명맥을 이어나갔다.<ref name="starleage2">{{웹 인용|url=http://www.dt.co.kr/contenthtm?article_no=2005040102010151671002|제목=게임세상 혁명 꿈꾸는 신인류|저자=이택수|출판사=디지털타임스}}{{깨진 링크|url=http://www.dt.co.kr/contenthtm?article_no=2005040102010151671002 }}</ref>
[[2002년]]부터는 스타리그의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연봉이 2억이 넘는 선수가 최초로 생겼고, 기업들의 광고와 후원도 많아졌다.
[[2004년]] 7월 SKY 프로 리그 2004 결승전에서는 10만 명의 관중이 모여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ref name="starleage1">{{웹 인용|url=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5052502152231671002
|제목=에버 스타 리그 8강전 부산 경성대서 열려|저자=이택수|출판사=디지털타임스}}</ref>
2000년대 초반에는 수많은 RTS 게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누르기 위해 도전했으나 그 벽을 넘지 못하고 실패를 기록했다.<ref>{{뉴스 인용
|제목=〈스타크로 혼동되는 이라크전〉 이라크에 SCV·메딕 파병?
|url=http://news.empas.com/show.tsp/cp_st/20030401n01505/?kw=%BD%BA%C5%B8%20%3Cb%3E%26%3C%2Fb%3E%20%C5%A9%B7%A1%C7%C1%C6%AE%20%3Cb%3E%26%3C%2Fb%3E%20%BF%EB%BE%EE%20%3Cb%3E%26%3C%2Fb%3E%20gg%20%3Cb%3E%26%3C%2Fb%3E
|출판사=스포테인먼트
|저자=전형철
|날짜=2003-04-01
}}{{깨진 링크|url=http://news.empas.com/show.tsp/cp_st/20030401n01505/?kw=%BD%BA%C5%B8%20%3Cb%3E%26%3C%2Fb%3E%20%C5%A9%B7%A1%C7%C1%C6%AE%20%3Cb%3E%26%3C%2Fb%3E%20%BF%EB%BE%EE%20%3Cb%3E%26%3C%2Fb%3E%20gg%20%3Cb%3E%26%3C%2Fb%3E }}</ref><ref>{{뉴스 인용
|제목=아리송한 10대 외계어 삐삐 숫자전송이 시초
|url=http://www.joongdoilbo.co.kr/jsp/article/article_detail.jsp?article_no=200608170002
|출판사=중도일보
|저자=배문숙
|날짜=2006-08-07}}</ref>
=== 다른 매체 ===
《스타크래프트》는 그 설정과 줄거리, 인물 등을 활용한 공식 소설과 [[전자책]]으로도 출판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업 라이징 (2000년) ISBN 00005AS12 (전자책으로만 출시)
* 스타크래프트: 리버티스 크루세이드 (2001년) {{ISBN|0-671-04148-7}}
** 소설 스타크래프트 1 : 자유의 십자군 (2002년) {{ISBN|89-8273-393-0}}
* 스타크래프트: 젤'나가의 그림자 (2001년) {{ISBN|0-671-04149-5}}
** 소설 스타크래프트 2 : 젤'나가의 그림자 (2003년) {{ISBN|89-8273-394-9}}
* 스타크래프트: 어둠의 속도 (2002년) {{ISBN|0-671-04150-9}}
* 스타크래프트: 칼의 여왕 (2006년 6월) {{ISBN|0-7434-7133-4}}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노바 (2006년 12월) {{ISBN|0-7434-7134-2}}
* [[스타크래프트 II: 천국의 악마들]]
* 스타크래프트 에쒸비 (2005~2009) 오현석
또한 만화가 [[김성모]]가 스타크래프트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고<ref>블리자드에서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 것이며 그 당시에 만화에 내용에는 폭력 및 잔혹성으로 인해 성인만화로 등급을 받은적 있었다. 또한 블리자드 본사에서 보존되어있다.</ref>, 이 작품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드라군 놀이]]가 유행하였다. 2000년 경에는 [[신해철]], [[허니 패밀리|허니패밀리]], [[남궁연]] 등이 참여해서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음반이 나오기도 하였다. 게다가 스프라이트를 이용하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인받아 제작한 E스포츠 만화《스타크래프트 에쒸비》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 스타크래프트 마지막 이야기 (2018)
게다가 과거에는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상품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 《스타크래프트 음료》(제일제당) - 스티커가 동봉된 제품뿐만 아니라 캔라벨에 보면 유닛 정보가 쓰여있다.
* 《스타크 빵》(기린식품) -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 《스타크래프트》(오리온) - 뿐만 아니라 [[치토스]], 엑서스, [[썬칩]], 트라가트라가 에서도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된 [[따조]]와 열쇠고리 형태의 텍도 들어있었다.<ref>그러나 블리자드측과의 소송에서 따조 및 텍을 제외한 스타크래프트라는 명으로 된 스낵을 판매금지하거나 상표 무효라는 명령을 받게되었다.</ref>
* 《스타크래프트 신발》(아티스) - 신발문양에 히드라리스크가 쓰여져 있으며, 실제 TVCF로 방송하였다.
* 《스타크래프트 프라모델》(아카데미과학) - 종류별로는 히드라리스크와 마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블리자드로부터 라이센스 받은 상품이다. 또한 [[임요환]]선수의 동영상 강의를 담은 X-FILE CD가 동봉되기도 하였다.
== 후속 작품 ==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본문|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은 1998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발표된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이다. 이 확장 팩에서는 새로운 캠페인과 각각의 종족에 대해 두 개의 유닛, 새 음악, 새 특수능력과 기술이 추가되었다. 캠페인은 원래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 즉 초월체가 프로토스의 태사다르에 의해 파괴당하고, 프로토스는 저그의 공격을 피해 아이어를 떠나는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 닌텐도 64판 ===
[[2000년]] [[6월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매스 미디어]]가 《스타크래프트》를 [[닌텐도 64]]로 이식한 《스타크래프트 64》를 공동 개발해 [[닌텐도]]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PC용 원작과 그 확장 팩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브루드워]]〉의 모든 맵을 담았고, 이 게임에서만 가능한 미션과 튜토리얼, 숨겨진 미션인 'Resurrection IV'도 추가되었다.<ref name="GSpotN64">{{웹 인용|url=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64-review/1900-2586236/ |title=''StarCraft 64'' for Nintendo 64 Review |author=Fielder, Joe |date=June 12, 2000 |publisher=[[GameSpot]] |accessdate=January 10,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1122075549/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64-review/1900-2586236/ |archivedate=November 22, 2015 }}</ref> 또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화면 분할 방식의 멀티 플레이어 기능이 포함되었다.<ref>{{웹 인용|url=http://www.ign.com/articles/2000/06/09/starcraft-64-2 |title=''StarCraft 64'' Preview |publisher=IGN |date=June 8, 2000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0224190050/http://www.ign.com/articles/2000/06/09/starcraft-64-2 |archivedate=February 24, 2016 }}</ref> 추가적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본판보다 줄였고 미션 브리핑과 컷씬도 줄였다.<ref name="GSpotN64"/> Resurrection IV은 저그에게 납치되었던 지구에서 온 인물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짐 레이너]]가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브루드 워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64 [[익스팬션 팩]]을 필요로 한다.<ref>{{웹 인용|title=''StarCraft'' Needs Some Expansion |publisher=IGN |date=November 16, 1999 |url=http://www.ign.com/articles/1999/11/17/starcraft-needs-some-expansion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3013741/http://www.ign.com/articles/1999/11/17/starcraft-needs-some-expansion |archivedate=March 3, 2016 }}</ref> 본래에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개발할 예정이였으나 대신 닌텐도 64로 개발되었다.<ref>{{웹 인용|title=''StarCraft'' on PlayStation? |publisher=IGN |date=April 6, 1998 |url=http://www.ign.com/articles/1998/04/07/starcraft-on-playstation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1224222125/http://www.ign.com/articles/1998/04/07/starcraft-on-playstation |archivedate=December 24, 2015 }}</ref>
닌텐도 64판은 컨트롤러 중앙에 있는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서 커서를 조작하는데, 이 방식이 마우스에 비해 불편했고, 온라인 기능이 없다는 점 때문에 PC판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ref name="Starcraft64_review">{{웹 인용 |url=http://www.gamespot.com/n64/strategy/starcraft64/review.html?q=starcraft%2064|제목=StarCraft64 Review|저자=Joe Fielder|출판사=Gamespot|언어=영어}}</ref><ref name="Starcraft64_review2">{{웹 인용 |url=http://www.gamespot.com/pc/strategy/starcraft/review.html?mode=gsreview|제목=StarCraft Review|저자=Ron Dulin|출판사=Gamespot|언어=영어}}</ref>
===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
{{본문|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영어: StarCraft: Ghost)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였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블리자드]]는 이 게임을 2002년에 발표했지만, 2006년 3월 24일 게임의 개발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ref>[http://xbox.gamespy.com/xbox/starcraft-ghost/698419p1.html GameSpy: Blizzard Postpones StarCraft: Ghost Indefinitely<!-- 봇이 붙인 제목 -->]</ref> 그리고 곧 블리자드는 개발 중인 게임 목록에서 이 게임을 지웠고, 웹페이지도 삭제했다. 주인공으로 설정된 여성 유령요원 노바는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에서 나온다.
=== 스타크래프트 II ===
{{본문|스타크래프트 II}}
《스타크래프트 II》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 개발한 PC 게임으로, 2007년 5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07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WI; World Wide Invitational)에서 스타크래프트2 중 프로토스가 공개되었다. 마침내 2010년 7월 27일 정식 출시가 되었고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 9월 18일을 기준으로 오픈베타가 끝나고,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013년 3월 12일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이 출시되고, 2015년 11월 10일 두 번째이자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었다. 이후 DLC로 노바의 비밀작전이 출시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본문|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영어: StarCraft: Remastered)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년 6개월 동안의 비밀 리마스터 작업 끝에 2017년 3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에서 중대 발표를 통해 세계최초로 공개되었다. 기존작과 달리 SD 스프라이트가 HD 스프라이트로 전환하게 되었고, 16:9 HD와 4K UHD까지 지원한다. 한국어를 포함한 13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클래식 베틀넷 계정과 현재의 베틀넷 계정까지 연동이 가능하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엔솔로지는 무료로 배포되며, 리마스터 업그레이드판은 유료로 2017년 8월 15일에 출시되었다.
== 수상 ==
다음은 《스타크래프트》가 세계 게임 매체들로부터 상을 받고 평가받은 내역이다. 대표적인 수상 실적만 표기하였으며 전체 수상 내역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상 목록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다.<ref name="awards" />
* 역사상 최고의 게임 100선 중 7위 - 2005년 IGN (콘솔 게임을 포함한 결과로, PC 게임만 보면 3위를 기록했다.)<ref name="top100_2005_IGN">{{웹 인용|url=http://top100.ign.com/2005/001-010.html|제목=IGN's Top 100 Games of All Time|출판사=IGN|언어=영어|확인날짜=2006-02-11|보존url=https://www.webcitation.org/5mqeao0AV?url=http://top100.ign.com/2005/001-010.html|보존날짜=2010-01-17|url-status=dead}}</ref>
* 역사상 최고의 게임 100선 중 7위 - 2003년 IGN<ref name="top100_2003_IGN">{{웹 인용|url=http://top100.ign.com/2003/1-10.html|제목=IGN's Top 100 Games of All Time|출판사=IGN|언어=영어|확인날짜=2008-02-02|보존url=https://www.webcitation.org/5mqeaoEzJ?url=http://top100.ign.com/2003/1-10.html|보존날짜=2010-01-17|url-status=dead}}</ref>
* 모든 실시간 전략 게임의 표준 - 게임스팟 제공: 역대 최고의 게임들<ref name="Gamespot">{{웹 인용 |url=http://www.gamespot.com/gamespot/features/all/greatestgames/starcraft.html|제목=The Greatest Games of All Time|출판사=Gamespot|언어=영어}}</ref>
* 1998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 - PC데이터<ref name="starcraft_topselling"/>
== 기타 ==
* 스타크래프트가 1.12 버전으로 패치된 이후 자체적으로 게임 내에서 [[한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종전까지는 배틀넷에서만 한글을 사용할 수 있었고 그 외의 화면에서는 한글을 사용하면 서유럽 문자의 이상한 배열로 바뀌는 현상이 있었다. 또, 한글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았을 때에는 ‘[[한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한스타는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글을 표시할 수 있게 해 주고 유닛의 이름이나 메시지 등을 모두 한국어로 번역해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 스타크래프트는 몇 가지 버그가 있었지만 일부 수정되었다. 2009년부터 8년간 1.16.1 버전을 유지하였으며,<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73&aid=0000035284 e스포츠,스타크래프트 해처리 버그, '확~' 줄어든다, 스포츠서울]</ref> 2017년 4월부터 현재 환경에 맞춰진 1.18 패치가 이루어졌다.
* 스타크래프트는 클래식 배틀넷 게임으로서 계정을 무한정 생성 가능하였지만 일정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삭제되었다. 그러나 1.19 패치 이후부터, 멀티플레이어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블리자드 계정이 필요하며, 각 서버당 3개의 배틀넷 계정만을 생성하도록 변경되었다.<ref>{{웹 인용|제목=스타크래프트 1.19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url=https://kr.battle.net/forums/ko/starcraft/topic/4564968739|웹사이트=스타크래프트 일반토론장|날짜=2017-07-25|확인날짜=2017-08-03}}</ref>
== 평가 ==
{{Video game reviews
| state = plain
| GR = 93%<ref name="GR">{{웹 인용|url=http://www.gamerankings.com/pc/25418-starcraft/ |title=''StarCraft'' Reviews |publisher=[[GameRankings]] |accessdate=January 9,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10428114032/http://www.gamerankings.com/pc/25418-starcraft/ |archivedate=April 28, 2011 }}</ref> (PC & Mac)<br />77%<ref name="GRN64">{{웹 인용|url=http://www.gamerankings.com/n64/198791-starcraft-64/ |title=''StarCraft 64'' Reviews |publisher=[[GameRankings]] |accessdate=January 12,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10428114040/http://www.gamerankings.com/n64/198791-starcraft-64/ |archivedate=April 28, 2011 }}</ref> (Nintendo 64)
| MC = 88/100<ref name="MC">{{웹 인용|url=http://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 |title=''StarCraft'': PC 1998 Reviews |publisher=[[Metacritic]] |accessdate=January 9,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0818010332/http://www.metacritic.com/game/pc/starcraft |archivedate=August 18, 2010 }}</ref> (PC & Mac)<br />80/100<ref name="MCN64">{{웹 인용|url=http://www.metacritic.com/game/nintendo-64/starcraft-64 |title=''StarCraft'' N64 2000 Reviews |publisher=[[Metacritic]]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01231022154/http://www.metacritic.com/game/nintendo-64/starcraft-64 |archivedate=December 31, 2010 }}</ref> (Nintendo 64)
| Allgame = {{Rating|4.5|5}}<ref name="allgame">{{웹 인용|url=http://www.allgame.com/cg/agg.dll?p=agg&sql=1:6109~T1 |archiveurl=https://www.webcitation.org/5g0gHcxMQ?url=http://www.allgame.com/game.php?id=6109 |archivedate=April 13, 2009 |author=House, Michael L |title=''StarCraft'': Review |publisher=[[Allgame]] |accessdate=April 18, 2008 |url-status=dead |df= }}</ref> (PC & Mac)
| GamePro = 4.5/5<ref name="GamePro">{{웹 인용|url = http://www.gamepro.com/article/reviews/818/starcraft/ | author = Olafson, Peter|date=November 24, 2000|title=Review: ''StarCraft'' for PC|publisher= [[GamePro]] | accessdate = January 9, 2008|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1021053233/http://www.gamepro.com/article/reviews/818/starcraft/|archivedate=October 21, 2008}}</ref> (PC & Mac)<br />4.5/5<ref name="GameProN64">{{웹 인용|url=http://www.gamepro.com/article/reviews/6252/starcraft-64/ |title=Review: ''StarCraft'' for N64|date=November 24, 1999|publisher=[[GamePro]] | accessdate=January 10, 2008|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90103083920/http://www.gamepro.com/article/reviews/6252/starcraft-64/|archivedate=January 3, 2009}}</ref> (Nintendo 64)
| GameRev = B<ref name="GameRev">{{웹 인용|url=http://www.gamerevolution.com/review/starcraft |title=''StarCraft'' Review |publisher=[[Game Revolution]] |author=Colin |date=April 1998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5175504/http://www.gamerevolution.com/review/starcraft |archivedate=March 5, 2016 }}</ref> (PC & Mac)
| GSpot = 9.1/10<ref name="GSpot">{{웹 인용|url=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review/1900-2533189/ |title=''StarCraft'' for PC Review |author=Dulin, Ron |publisher=[[GameSpot]] |date=April 15, 1998 |accessdate=January 9,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31114062024/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review/1900-2533189/ |archivedate=November 14, 2013 }}</ref> (PC & Mac)<br />8.4/10<ref name="GSpotN64">{{웹 인용|url=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64-review/1900-2586236/ |title=''StarCraft 64'' for Nintendo 64 Review |author=Fielder, Joe |date=June 12, 2000 |publisher=[[GameSpot]] |accessdate=January 10, 2008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1122075549/http://www.gamespot.com/reviews/starcraft-64-review/1900-2586236/ |archivedate=November 22, 2015 }}</ref> (Nintendo 64)
| IGN = 9.5/10<ref name="ignr">{{웹 인용|author=Chick, Tom |title=''StarCraft'' |publisher=IGN |date=June 2, 2000 |url=http://www.ign.com/articles/2000/06/03/starcraft-2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archive.today/20170223104211/http://www.ign.com/articles/2000/06/03/starcraft-2 |archivedate=February 23, 2017 |df= }}</ref> (PC & Mac)<br />7.7/10<ref name="IGNN64">{{웹 인용|url=http://www.ign.com/articles/2000/06/10/starcraft-64 |title=''StarCraft 64'' Review |author=Boulding, Aaron |date=June 9, 2000 |accessdate=February 16, 2016 |url-status=live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60224221717/http://www.ign.com/articles/2000/06/10/starcraft-64 |archivedate=February 24, 2016 }}</ref> (Nintendo 64)
| PCGUK = 92%<ref name="MC"/> (PC & Mac)
| PCZone = 8.8/10<ref name="PCZ">{{웹 인용 |url = http://www.computerandvideogames.com/3468/reviews/starcraft-review/|title=''StarCraft'' review|publisher=[[PC Zone]]|date=August 13, 2001|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10428075935/http://www.computerandvideogames.com/3468/reviews/starcraft-review/|archivedate=April 28, 2011}}</ref> (PC & Mac)
| award1Pub = [[GameSpot]]
| award1 = Greatest Games of All Time<ref name="GspotAward">{{웹 인용|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60705173935/http://uk.gamespot.com/gamespot/features/all/greatestgames/starcraft.html|url=http://uk.gamespot.com/gamespot/features/all/greatestgames/starcraft.html|title=The Greatest Games of All Time|publisher=[[GameSpot]]| date =1998|archivedate=July 5, 2006|accessdate=October 8, 2011}}</ref>
| award2Pub = [[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s|AIAS]]
| award2 = Game of the Year<ref name="awardss">{{웹 인용 | title = Developer Awards| publisher=[[Blizzard Entertainment]] | date = January 1, 2006| url = http://www.blizzard.com/inblizz/awards.shtml| archiveurl = https://web.archive.org/web/20060814090829/http://www.blizzard.com/inblizz/awards.shtml| archivedate = August 14, 2006 | accessdate = August 19, 2006}}</ref>
| award3Pub = ''[[Computer Gaming World]]''
| award3 = Game of the Year<ref name="awardss"/>
| award4Pub = ''[[PC PowerPlay]]''
| award4 = Game of the Year –<ref name="awardss"/>
| award5Pub = ''[[PC Gamer]]''
| award5 = [[Real-time strategy|RTS]] Game of the Year<ref name="awardss"/>
| award6Pub = [[Games Domain]]
| award6 = Strategy Game of the Year<ref name="awardss"/>
| award7Pub = ''[[Game Informer]]''
| award7 = 35th Greatest Game of All Time
| align = none
}}
== 블리자드의 저작권 논란 ==
[[대한민국]] 내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관련 경기 대회는 다른 국가에서는 블리자드가 직접 대회를 주관한 것과는 달리 대한민국 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블리자드는 이것을 문제삼아 e-스포츠협회와 대회 중계방송사에 [[지적재산권]] 보상을 요구해왔으나 e-스포츠협회와 대회 중계방송사 측은 거절하였으며 대회 진행을 강행했다.<ref name="naeil">[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79444&sid=E&tid=4 스타크래프트, 한-미간 저작권 분쟁]{{깨진 링크|url=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79444&sid=E&tid=4 }} 내일신문, 2010년 10월 28일</ref><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101013162501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 리그 ‘강행’…블리자드 저작권 무시?] 지디넷코리아, 2010년 10월 13일</ref>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다만 비영리 게임대회에 대해서는 지적저작권 보상을 요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ref name="naeil"/> 결국 블리자드는 2010년 10월 28일 [[서울지방법원]]에 MBC플러스미디어(MBC GAME)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다음해에 블리자드가 소송을 취하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저작권 논란은 일단락되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1459171&code=930507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소송으로 비화] [[경향신문]], 2010년 11월 1일</ref> 이어 11월 3일에는 온미디어(현CJ E&M)(온게임넷)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ref>[http://www.dipts.com/news/index.html?mode=view&cate1_id=11&cate2_id=103&number=25614 곰TV·블리자드, 온게임넷 상대로 소송…스타크래프트 저작권침해 등] {{웨이백|url=http://www.dipts.com/news/index.html?mode=view&cate1_id=11&cate2_id=103&number=25614 |date=20131103053450 }} DIP통신, 2010년 11월 4일</ref>
== 같이 보기 ==
{{위키책|스타크래프트}}
* [http://afreecatv.com/afstar1 ASL]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인물 목록]]
* [[스타크래프트의 종족]]
* [[스타크래프트2]]
* [[스타에디트]]
* [[스타크래프트 리그]]
* [[온게임넷 스타리그]]
* [[MBC게임 스타리그]]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 [[배틀넷]]
* [[e스포츠]]
* [[PC 게임]]
* [[오버워치]]
* [[하스스톤]]
* [[와우(게임)|와우]]
== 주해 ==
<references group="주해"/>
== 각주 ==
{{각주|2}}
== 외부 링크 ==
{{포털|비디오 게임}}
{{위키공용분류}}
* [http://kr.blizzard.com/ko-kr/games/sc/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 [http://classic.battle.net/scc/ 클래식 배틀넷 - StarCraft Compendium] {{웨이백|url=http://classic.battle.net/scc/ |date=20110225204658 }}
* [http://starcraft.wikia.com 스타크래프트 위키]
{{스타크래프트}}
{{블리자드의 게임 목록}}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전거 통제}}
[[분류:스타크래프트| ]]
[[분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분류:1998년 비디오 게임]]
[[분류:실시간 전략 게임]]
[[분류:윈도우 게임]]
[[분류:E스포츠 게임]]
[[분류:매킨토시 게임]]
[[분류:닌텐도 64 게임]]
[[분류: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
[[분류:SF 게임]]
[[분류:비디오 게임 시리즈]]
[[분류:미국의 비디오 게임]]
[[분류:영어 비디오 게임]]
[[분류:독일어 비디오 게임]]
[[분류:일본어 비디오 게임]]
[[분류:이탈리아어 비디오 게임]]
[[분류:MacOS 게임]]
[[분류:오리진스상 수상작]]
[[분류:확장팩이 있는 비디오 게임]]
[[분류:협동 비디오 게임]]
[[분류:클래식 맥 OS 게임]]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영화인 정보
| 이름 = 그레고리 하인스
| 본명 =
| 사진 = Gregory Hines 1993.jpg
| 사진크기 = 220px
| 사진설명 = 1993년 모습
| 출생일 = {{출생일|1946|7|24}}
| 출생지 = [[뉴욕주]] [[뉴욕시]]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3|8|9|1946|7|24}}
| 사망지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국적 = [[미국]]
| 다른이름 =
| 직업 = [[무용가]], [[배우]], [[안무가]], [[가수]]
| 활동기간 = 1948-2003
| 부모 = 모리스 하인스 주니어(아버지)<br />앨마 하인스(어머니)
| 형제자매 = [[모리스 하인스]](형)
| 배우자 = 퍼트리샤 퍼넬라(1968-1972; 이혼)<br />패멀라 코즐로(1981-2000; 이혼)
| 자녀 = 다리아 하인스(딸)<br />재커리 하인스(아들)
| 수상 =
| 웹사이트 =
}}
'''그레고리 올리버 하인스'''(Gregory Oliver Hines, [[1946년]] [[2월 14일]] ~ [[2003년]] [[8월 9일]])는 미국의 [[무용가]], [[배우]], [[안무가]], [[가수]]이다. 20세기 후반 [[탭댄스]]를 부활 시킨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여겨지며,<ref>{{웹 인용|url=https://www.britannica.com/biography/Gregory-Hines|제목=Gregory Hines Tap Dancer, Actor, Choreographer Britannica|날짜=2024-04-26|언어=en|확인날짜=2024-04-27}}</ref>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 세대 최고 [[탭댄서]]로 꼽는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world/2003/aug/11/arts.film|제목='Greatest tap dancer of his generation' dies aged 57|성=Molloy|이름=Tim|날짜=2003-08-11|뉴스=The Guardian|언어=en-GB|issn=0261-3077|확인날짜=2024-04-27}}</ref>
[[뉴욕주]] [[뉴욕시]] 태생으로, 3살 때부터 5살이었던 형 [[모리스 하인스]]와 무용을 배웠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nytimes.com/2024/01/03/arts/dance/maurice-hines-dead.html|제목=Maurice Hines, Tap-Dancing Star With His Brother, Dies at 80|성=Seibert|이름=Brian|날짜=2024-01-03|뉴스=The New York Times|언어=en-US|issn=0362-4331|확인날짜=2024-04-27}}</ref> 어려서부터 형과 [[아폴로 극장]] 등지에서 활동하며 춤으로 돈을 벌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smithsonianmag.com/arts-culture/maurice-hines-on-the-legacy-of-the-apollo-theater-65753916/|제목=Maurice Hines on the Legacy of the Apollo Theater|성=Magazine|이름=Smithsonian|성2=Moore|이름2=Lucinda|언어=en|확인날짜=2024-04-27}}</ref><ref>{{웹 인용|url=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story/2024-01-02/maurice-hines-dead-obituary|제목=Maurice Hines Jr., who went from tap-dancing brother act to Broadway trailblazer, dies at 80|성=Twitter|성2=Instagram|날짜=2024-01-02|언어=en-US|확인날짜=2024-04-27|성3=Email|성4=Facebook}}</ref>
《[[백야 (1985년 영화)|백야]]》(1985) 연기가 유명하며, 다른 주요 출연작으로 《[[코튼 클럽 (영화)|코튼 클럽]]》(1984), 《필사의 탈출》(1986) 등이 있다. 이 외에 다수 텔레비전 시리즈에 출연했다.
[[토니상]]에 총 다섯 차례 후보로 올랐고, [[1992년]] 뮤지컬 《''Jelly's Last Jam''》으로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한 차례 수상에 성공하였다.
[[간암]]으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57년 생을 마쳤다.
== 출연 작품 ==
=== 영화 ===
* [[늑대 인간의 습격]] (1981)
* [[세계사 (영화)|세계사]] (1981)
* [[세기의 거래]] (1983)
* [[코튼 클럽 (영화)|코튼 클럽]] (1984)
* [[머펫, 뉴욕을 점령하다]] (1984)
* [[백야 (1985년 영화)|백야]] (1985)
* 필사의 탈출 (1986, ''Running Scared'')
* [[사이공 (1988년 영화)|사이공]] (1988)
* 승리의 탭 댄스 (1989, ''Tap'')
* [[이브의 파괴]] (1991)
* [[르네상스 맨]] (1994)
* [[사랑을 기다리며]] (1995)
* [[프리쳐스 와이프]] (1996)
* [[트리거해피]] (1996)
=== 텔레비전 ===
* [[세서미 스트리트]] (1979-80) - 본인
* [[블루스 클루스]] (1999)
* [[윌 앤 그레이스]] (1999-2000)
* [[로앤오더: 범죄 전담반]] (2003)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IMDb 이름|0002138}}
{{위키공용분류}}
{{전거 통제}}
{{기본정렬:하인즈, 그레고리}}
{{토막글|미국 배우}}
[[분류:1946년 출생]]
[[분류:2003년 사망]]
[[분류:뉴욕 출신 가수]]
[[분류:뉴욕 출신 배우]]
[[분류:미국의 남자 뮤지컬 배우]]
[[분류: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
[[분류:미국의 남자 영화 배우]]
[[분류:미국의 남자 텔레비전 배우]]
[[분류:미국의 남자 무용가]]
[[분류:토니상 수상자]]
[[분류:간암으로 죽은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넘어옴|시샵|프로그래밍 언어|C 샤프}}
'''시삽'''({{lang|en|sysop}})은 [[전자 게시판]](BBS)이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온라인 서비스]] [[가상 공동체]] 등 다중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의 관리자이다.<ref name="netlingo">Jansen, E. & James,V. (2002). NetLingo: the Internet dictionary. Netlingo Inc., Oxnard, CA</ref> 기타 [[인터넷]] 기반 [[컴퓨터 네트워크|네트워크]] 서비스들의 관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ref name="solaris">Rhodes, D. & Butler, D. (2002). Solaris Operating Environment Boot Camp. Prentice Hall Professional.</ref> '''시스템 운영자'''({{lang|en|'''Sys'''tem '''Op'''erator}})의 줄임말이며, '''시솝''', '''시샵''' 이라고도 한다. 사용자들과의 창구 역할을 맡고, 시스템 상의 문제를 고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용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등의 일을 한다.
본래 기술자를 지칭하는 용어인 이 말은, [[1989년]] [[케텔]]의 등장 이후 [[PC통신]] 동호회들의 장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되었다. 오프라인에서 "동호회장"으로 불렸을 말을 "동호회 시삽"으로 부른 것인데, 처음에는 PC통신 서비스 운영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가 동호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동호회장을 가리키는 말로도 확장된 것이다. 이 당시의 동호회는 PC통신 내부의 단체로서 서비스 회사와 '운영계약'을 체결하는 형식을 취하여, 동호회 시스템을 할당해주는 형태였고 해당 시스템의 관리자 ID도 발급되었다. (하이텔의 경우 k2****, 천리안은 ZS**** 형식으로 ****부분은 동호회 인덱스로 된 ID였다.) 따라서, 동호회 운영진은 동호회의 동호회 내에서는 시스템 관리자의 역할도 맡게 되므로 시삽으로 지칭된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동호회 운영자들을 "삽질하는 사람들"이라고도 불렀는데, '''시삽'''의 "삽"에서 말을 따온 것이다. '삽질'이란 표현은 쓸데없는 노력을 일컫는 유머스러운 속어로도 쓰인다.
== 같이 보기 ==
* [[시스템 관리자]]
* [[네트워크 관리자]]
== 각주 ==
{{각주}}
{{전거 통제}}
{{토막글|인터넷}}
[[분류:전자 게시판]]
[[분류:인터넷 신조어]]
[[분류:시스템 관리]]
[[분류:1990년대 인터넷 문화]]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8월 15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27번째([[윤년]]일 경우 228번째) 날이다.
{{8월달력}}
{{특정날짜요일|8|15}}
== 사건 ==
* [[927년]] - [[사라센]]이 [[타란토]]를 정복하여 파괴하다.
* [[1261년]] - [[동로마 제국]]의 황제 [[미카일 8세]]가 [[라틴 제국]]으로부터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탈환]]하다.
* [[1415년]] - [[포르투갈 왕국]]이 [[세우타]]를 공격하다. 세우타가 하루 만에 함락되다.
* [[1461년]] - [[오스만 제국]]의 공격으로 [[트라페주스 제국]]이 무너지다.
* [[1519년]] - [[파나마]]의 [[파나마 시]]가 세워지다.
* [[1534년]] -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 수도회인 [[예수회]]가 설립되다.
* [[1537년]] -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이 세워지다.
* [[1903년]] - [[대한제국]], 러시아 제국 정부에 사신을 파견, 정치, 군사동맹을 요청하다.
* [[1945년]] - [[일본 제국]] [[일본 천황|천황]]이 [[일본의 항복|항복선언]]을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 [[1947년]] - [[인도]], [[자와할랄 네루]]를 총리로 해 독립하다.
* [[1948년]] - [[대한민국]],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하여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다.
* [[1953년]] - [[한국 전쟁]]으로 인해 [[부산광역시|부산]]으로 옮겼던 [[대한민국 정부]]가 [[서울특별시|서울]]로 돌아옴.
* [[1954년]] - [[대한민국 정부]], [[이승만]] [[대통령]] 지시로 전국 댄스홀에 폐쇄령 내리다.
* [[1966년]] - [[베트남]] [[나트랑]]에 주월한국군 야전사령부 설치하다.
* [[1970년]] - [[대한민국 정부]]의 평화통일구상선언 발표.
* [[1974년]] - [[육영수 저격 사건]], [[서울특별시]]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려다 부인 [[육영수]]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 육영수 여사 외에 합창단원인 장봉화 양이 사망.
* [[1989년]] -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이내창, [[거문도]]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
* [[1997년]] - [[대한민국]], [[김영삼]]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서 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4대 원칙 발표.
* [[1998년]] -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 당면한 국난극복과 민족 재도약을 위한 `제 2건국' 제창.
* [[2000년]] -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북한 이산가족 200명 서울과 평양에서 반세기만에 혈육 상봉.
* [[2006년]]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대신이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해당 날짜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하다.
* [[2007년]] -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2007년 페루 지진|규모 8.0의 지진]]이 [[페루]]를 강타해 514명이 죽고 1090명이 부상당함.
* [[2017년]] - [[아프리카]]대륙 [[모리타니의 국기]]가 변경됨.
* [[2019년]] - 우랄항공 여객기가 [[우랄항공 동체착륙 사건|동체착륙]]함.
* [[2021년]]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정복하고 [[탈레반]] 정부를 수립하다.
== 문화 ==
* [[1914년]] - [[파나마 운하]] 완공하다.
* [[1917년]] - [[러시아]]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 《[[국가와 혁명]]》 완성하다.
* [[1946년]] - 대한민국 최초의 속옷 제조 업체 [[비와이씨|한흥메리야스]]가 설립되다.
* [[1948년]] - [[대한민국]], [[서울특별자유시]]에서 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하다.
* [[1949년]] -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자유시]]가 [[서울특별시]]로 개칭됨.
* [[1953년]] - [[코리아헤럴드]] 창간하다.
* [[1954년]] - [[대한민국]] [[경부선]] 급행열차 [[통일호]] 개통(운행시간 9시간 30분)하다.
* [[1961년]] - [[대한민국]]의 [[농협중앙회]], 발족하다.
* [[1966년]] - [[동양방송]], 서울FM을 '''동양FM'''으로 변경.
* [[1970년]]
** 서울 [[남산1호터널]] 개통하다.
** [[대한민국 병무청]] 발족하다.
* [[1974년]]
** [[대한민국]], [[경부선]] [[새마을호]]가 개통되었다.
** [[대한민국]] 최초의 지하철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다.
* [[1975년]] -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준공되다.
* [[1987년]] - [[대한민국]], [[독립기념관 (대한민국)|독립기념관]] 개관.
* [[1995년]] - [[대한민국]], 옛 [[조선 총독부]] 건물 철거 공사 시작.
* [[2001년]] -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체코에 0:5 참패를 당함. (이 사건으로 히딩크 감독은 '오대영 감독'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 [[2008년]] - 제4회 [[ETPFEST#2008년|ETPFEST]]의 둘째날이 되다.
* [[2009년]] - 제5회 [[ETPFEST#2009년|ETPFEST]]가 개최되다.
* [[2010년]] - [[대한민국]]의 [[광화문]]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 [[2011년]] - [[구글]]이 휴대전화 제조회사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다.
* [[2015년]]
**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표준시를 8월 15일 0시 30분에서 0시로 전환하면서 표준시를 [[UTC+08:30]]로 변경하였고, 이 표준시를 '[[평양시간]]'으로 칭하게 된다.
* [[2017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출시했다.
* [[2018년]]
** 대한민국의 [[NBS 한국농업방송]] 개국.
** 대한민국의 5인조 걸그룹의 전직 멤버 서수진이 탈퇴하였다.
== 탄생 ==
* [[1171년]] - 레온과 카스티야의 왕 [[알폰소 9세]]. (~[[1230년]])
* [[1195년]] - 포르투갈의 성직자이자 프란치스코회의 수사 [[안토니오 디 파도바]]. (~[[1231년]])
* [[1769년]] - 프랑스의 군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821년]])
* [[1771년]] - 영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월터 스콧]]. (~[[1832년]])
* [[1860년]] - 조선의 독립운동가 [[최재형 (독립운동가)|최재형]]. (~[[1920년]])
* [[1890년]] - 프랑스의 작곡가 [[자크 이베르]]. (~[[1890년]])
* [[1892년]] - 프랑스의 과학자 [[루이 드 브로이]]. (~[[1987년]])
* [[1898년]] -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김정태 (1898년)|김정태]]. (~[[1950년]])
* [[1913년]] -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치인 [[김성곤 (1913년)|김성곤]]. (~[[1975년]])
* [[1917년]] - 엘살바도르의 대주교 [[오스카르 아르눌포 로메로|오스카 아르눌포 로메로]]. (~[[1980년]])
* [[1918년]] - 프랑스의 작곡가 [[레몽 갈루아몽브룅]]. (~[[1994년]])
* [[1926년]] - 대한민국의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시인)|박인환]]. (~[[1956년]])
* [[1928년]] - 영국의 영화감독 [[니콜라스 로그]]. (~[[2018년]])
* [[1932년]] - 미국의 영화배우 [[애비 돌턴]]. (~[[2020년]])
* [[1939년]] - 대한민국의 공무원 [[황영하]]. (~[[2024년]])
* [[1941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구창림]]. (~[[2017년]])
* [[1944년]]
** 대한민국의 배우 [[홍윤정]].
** 프랑스의 가수, 영화 배우 [[실비 바르탕]].
* [[1945년]] - 대한민국의 배우 [[선우용녀]].
* [[1949년]] - 대한민국의 교육인 [[안경수 (교육인)|안경수]].
* [[1950년]] - 영국의 지휘자 [[프린세스 로열 앤]].
* [[1954년]] - 스웨덴의 언론인, 작가 [[스티그 라르손]]. (~[[2004년]])
* [[1955년]]
** 대한민국의 교사, 공무원 출신 정치인 [[이철우 (1955년)|이철우]].
** 대한민국의 경찰 출신 정치인 [[가세로]].
* [[1956년]] - 대한민국의 법조인 [[임정혁]].
* [[1957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윤석만]].
* [[1958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강흠덕]].
** 대한민국의 해양인 [[문성혁]].
* [[1959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조병길]].
* [[1963년]]
** 대한민국의 배우 [[유혜리]].
** 멕시코의 영화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 [[1964년]]
** 미국의 기업인 [[멀린다 게이츠]].
** 대한민국의 배우 [[정흥채]].
* [[1965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 공주시장 [[김정섭 (1965년)|김정섭]].
** 대한민국의 배우 [[송영재]].
** 대한민국의 울산광역시 울주군의원 [[김민식 (1965년)|김민식]].
* [[1966년]]
** 대한민국의 핸드볼 선수 [[이기순 (핸드볼 선수)|이기순]].
** 대한민국의 작가 [[정유정]].
** 대한민국의 기업인 [[방정식 (기업인)|방정식]].
* [[1967년]]
** 대한민국의 희극인, MC [[이영자]].
** 일본의 정치인 [[다치바나 다카시 (1967년)|다치바나 다카시]].
** 대한민국의 정치인 [[이양수]].
* [[1968년]]
** 대한민국의 법조인 [[노영희]].
** 대한민국의 배우 [[박철]].
** 미국의 배우 [[데브라 메싱]].
* [[1969년]] - 일본의 성우 [[타카츠카 마사야]].
* [[1970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야구 코치 [[이종범]].
** 미국의 배우 [[앤서니 앤더슨]].
* [[1971년]]
** 대한민국의 배우 [[김애란 (배우)|김애란]].
** 대한민국의 변호사 [[장승수]]
* [[1972년]] - 미국의 배우 [[벤 애플렉]].
* [[1974년]]
** 캐나다의 배우 [[너태샤 헨스트리지]].
** 대한민국의 희극인 [[한상규]].
** 대한민국의 배우 [[김철기]].
* [[1975년]]
** 일본의 축구 선수 [[가와구치 요시카쓰]].
** 대한민국의 전 양궁 선수 [[박경모]].
** 대한민국의 야구 코치, 전 야구 선수 [[조진호 (야구인)|조진호]].
* [[1976년]]
**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바우더베인 젠던]].
** 대한민국의 요리사 [[오세득]].
* [[1978년]] - 대한민국의 방송인 [[신재은 (방송인)|신재은]].
* [[1980년]]
**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희극인, 방송인 [[백보람]].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광삼]].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최경철]].
** 대한민국의 배우 [[최민석 (배우)|최민석]].
* [[1981년]]
**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 [[오진혁]].
** 대한민국의 배우 [[송지효]].
** 대한민국의 배우 [[이상윤 (배우)|이상윤]].
** 대한민국의 배우 [[차수연]].
** 대한민국의 희극인 [[박성광]].
* [[1982년]] - 일본의 배우 [[하야시 츠요시]].
* [[1983년]]
** 일본의 성우 [[혼다 요코]].
** 프랑스의 태권도 선수 [[글라디스 에팡그]].
** 일본의 야구 선수 [[나카무라 다케야]].
* [[1985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가원]].
** 미국의 배우, 가수 [[에밀리 키니]].
* [[1986년]]
**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정세온]].
** 대한민국의 배우 [[황선희]].
* [[1988년]]
**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유진 (레이싱 모델)|유진]].
** 덴마크의 축구 선수 [[사네 트뢸스고르]].
* [[1989년]]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김대희 (바둑 기사)|김대희]].
** 일본의 배우 [[오카다 마사키]].
** 미국의 가수 [[조 조너스]] ([[조나스 브라더스]]).
**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 [[라이언 맥가원]].
* [[1990년]]
** 미국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경민 (1990년)|김경민]].
* [[1991년]] - 대한민국의 가수 [[프린]].
* [[1992년]] -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퍼엉]].
* [[1993년]]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백율희]].
**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이은서 (사격 선수)|이은서]].
** 일본의 축구 선수 [[나카다 아유]].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1994년]]
** 일본의 수영 선수 [[하기노 고스케]].
**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 [[김태훈 (태권도 선수)|김태훈]].
** 대한민국의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영일 (프로게이머)|김영일]].
* [[1995년]]
** 대한민국의 가수 [[김윤수 (가수)|김윤수]] ([[W24]]).
** 대한민국의 모델 [[진정선]].
** 대한민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민유라]].
** 일본의 가수 [[오구라 유이]].
** 중화인민공화국의 태권도 선수 [[자오솨이]].
** 미국의 래퍼 [[치프 키프]].
* [[1996년]] - 대한민국의 가수 [[조원상]].
* [[1999년]] -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이원호 (사격 선수)|이원호]].
* [[2001년]] - 대한민국의 가수 [[김예준 (가수)|김예준]].
* [[2004년]] - 대한민국의 배우 [[김이온]].
* [[2005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전미르]].
* [[2010년]] - 대한민국의 배우 이유주.
== 사망 ==
* [[423년]] - 서로마 제국의 황제 [[호노리우스]]. (384년~)
* [[1038년]] - 헝가리 왕국의 국왕 [[이슈트반 1세]]. (975년~)
* [[1118년]] - 동로마 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알렉시우스 1세]]. (1048년~)
* [[1666년]] - 독일의 예수회 선교사이자 로마 가톨릭교회 신부 [[요한 아담 샬 폰 벨]]. (1591년~)
* [[1799년]] - 프랑스의 장군 [[바르텔레미 카트린 주베르]]. (1771년~)
* [[1920년]] - 일제 강점기의 지방 관료 [[최병혁 (1878년)|최병혁]]. (1878년~)
* [[1935년]] - 프랑스의 화가 [[폴 시냐크]]. (1894년~)
* [[1967년]] - 벨기에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1898년~)
* [[1975년]] - 방글라데시의 초대 대통령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1920년~)
* [[1990년]] - 러시아의 한국계 대중음악가 [[빅토르 초이]]. (1962년~)
* [[2013년]] - 대한민국의 연극배우 및 공연제작자 [[백원길]]. (1972년~)
* [[2016년]]
** 대한민국의 만화가 [[백무현]]. (1964년~)
**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데일리언 앳킨슨]]. (1968년~)
** 일본의 성인 비디오 여배우 [[아카네 호타루]]. (1983년~)
* [[2018년]] - 일본의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 (1965년~)
* [[2019년]] - 대한민국의 군인 [[이병문 (군인)|이병문]]. (1930년~)
* [[2020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류길재]]. (1959년~)
* [[2021년]] - 독일의 축구 선수 [[게르트 뮐러]]. (1945년~)
* [[2023년]]
** 브라질의 영화배우 [[레아 가르시아]]. (1933년~)
**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윤기중]]. (1931년~)
* [[2024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설송웅]]. (1942년~)
** 미국의 영화배우 [[피터 마셜]]. (1926년~)
== 기념일 ==
* [[대한민국]]에서 1945년 8월 15일은 1910년 [[대한제국]]의 멸망 이후 36년간 지속된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광복절]]이다.
* [[대한민국]]에서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제1공화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 [[일본]]에서 8월 15일은 [[태평양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난 날이라 하여 [[대일 전승 기념일|종전의 날]]이라고 한다.
*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8월 15일은 1947년 영국의 식민통치에서의 해방을 기리는 [[독립기념일]]이다.
* [[가톨릭교회]]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이며, [[동방 정교회]]와 [[오리엔트 정교회]]에서는 [[성모 안식]] 축일이다. 유럽 일부 국가들은 공휴일이다.
* [[조국해방기념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영국]] 등 서양에서는 [[대일 전승 기념일]]로서 VJ Day(Victory over Japan Day)를 8월 15일에 기념한다.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전날: [[8월 14일]] 다음날: [[8월 16일]] - 전달: [[7월 15일]] 다음달: [[9월 15일]]
* 음력: [[음력 8월 15일|8월 15일]]
* [[366일|모두 보기]]
{{열두달}}
[[분류:8월 15일|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8월 16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28번째([[윤년]]일 경우 229번째) 날에 해당한다.
{{8월달력}}
{{특정날짜요일|8|16}}
== 사건 ==
* [[기원전 1년]] - [[전한 애제]]의 죽음과 동시에 [[왕망]]이 대사마로 임명되다.
* [[1653년]] - [[네덜란드]]의 선원 [[헨드릭 하멜]] 일행이 표류하다가 [[제주도]]에 도착하다.
* [[1819년]] - 영국, [[런던]]의 [[성 피터 광장]]에서 [[피털루 학살]] 발생.
* [[1918년]] - [[일본]], [[조선]]에 대한 [[곡류수용령]] 공포.
* [[1920년]] - [[클리블랜드 인디언즈]]의 [[유격수]] [[레이 채프먼]]이 머리에 공을 맞고 다음 날 사망하다.
* [[1929년]] - [[야마나시 한조]]가 [[조선총독]]에서 물러나다.
* [[1945년]]
# 패전 직후 [[조선총독부]] 산하 각 도청, 부,군청 산하 일본인 공무원 중 다수가 근무이탈하였다. 당시 경기도 등 일부지역은 조선인 중 지역 내 유명인사를 임시로 도지사, 부윤과 부서장으로 취임했다.
# [[서울특별시]] 내 일본인 부윤 스치 게이고 외 일본인 직원의 근무이탈로, [[김창영 (1890년)|김창영]]을 부윤, [[이범승]]을 부부윤으로 하여 행정공백을 해소하였다.
* [[1948년]] - [[미군정]], [[대한민국 정부]]에 정권 이양.
* [[1949년]] - [[대한민국]], [[세계보건기구]](WHO) 가입.
* [[1960년]] - [[키프로스]]의 독립 및 승인.
* [[1961년]] - 한국경제인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전신), [[이병철]]을 회장으로 발족.
* [[1966년]] - [[제네바 협약]], 대한민국 내에서 발효.
* [[1980년]] - [[최규하]] 대통령, 대규모 학생 소요와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10대 대통령에서 하야.
* [[1986년]] - [[신민당]]서 탈당한 신보수계 인사들, [[유한열]] 의원을 총재로 [[민중민주당 (1986년)|민중민주당]] 창당.
* [[1990년]] - [[걸프 전쟁]]: [[미국 해군]], [[이라크]] 및 이라크가 점령한 [[쿠웨이트]] 일대 해상 전면 봉쇄
* [[1993년]] - [[퍼듀 대학]]의 학생이던 랜 머독에 의해 [[데비안]] 리눅스가 발표되었다.
* [[1999년]] - [[대한민국]], 대우채권단, [[대우 그룹]]과 재무구조개선 수정약정 체결(사실상 그룹해체)
* [[2001년]] - [[미국 연방항공청]], 대한민국을 항공안전위험국(2등급)으로 분류.
* [[2003년]] -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이 세상을 떠나다.
* [[2005년]] -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 문화 ==
* [[1895년]] - [[나가사키시|나가사키]], [[부산]] 간 해저전선 완성.
* [[1914년]] - [[경원선]] 전 구간 (용산-원산) 개통되었다.
* [[1951년]] - [[서울특별시|서울]] ~ [[부산광역시|부산]]간 전화가 개통되었다.
* [[1954년]]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설립되었다.
* [[1962년]] - [[비틀즈]]의 드럼 연주자 [[피트 베스트]]가 탈퇴하고 [[링고 스타]]가 합류하다.
* [[1966년]] - [[10원]] [[동전]] [[화폐]]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첫 [[발행]]되었다.
* [[1992년]] - [[MBC예술단]]과 북한 예술단, [[사할린]]서 제 1회 통일예술제 개최
* [[2005년]] - 프로[[씨름]]이 탄생 22년 만에 폐지되었다.
* [[2012년]]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었다.
== 탄생 ==
* [[1378년]] - 중국 명나라의 제4대 황제 [[홍희제]]. (~[[1425년]])
* [[1594년]] - 조선 16대 국왕 [[인조 (조선)|인조]]의 정비 [[인열왕후]]. (~[[1636년]])
* [[1763년]] - 영국의 [[조지 3세]]의 아들 [[요크와 올버니 공작 프레더릭]]. (~[[1827년]])
* [[1832년]] - 독일의 철학자, 심리학자 [[빌헬름 분트]]. (~[[1920년]])
* [[1845년]] - 프랑스의 물리학자 [[가브리엘 리프만]]. (~[[1921년]])
* [[1882년]] - 미국 태생 덴마크의 최장수인 [[크리스티안 모르텐센]]. (~[[1998년]])
* [[1888년]] - 영국의 군인 출신 외교관, 탐험가 [[토머스 에드워드 로런스]]. (~[[1935년]])
* [[1903년]] - 대한민국의 국문학·영문학자 [[양주동 (작가)|양주동]]. (~[[1977년]])
* [[1913년]] - 이스라엘의 정치인 [[메나헴 베긴]]. (~[[1992년]])
* [[1919년]] -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조긍하]]. (~[[1982년]])
* [[1930년]] - 멕시코의 가수, 배우 [[플로르 실베스트레]]. (~[[2020년]])
* [[1931년]]
** 일본의 축구 선수 [[미무라 가쿠이치]]. (~[[2022년]])
** 이탈리아의 건축가,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 (~[[2019년]])
* [[1934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현중 (정치인)|강현중]]. (~[[2023년]])
* [[1937년]] - 대한민국의 배우 [[민지환]].
* [[1938년]] - 헝가리의 근대5종 선수 [[벌초 언드라시]].
* [[1940년]] - 대한민국의 성우 [[이광세]].
* [[1944년]] - 대한민국의 배우 [[장희진 (1944년)|장희진]].
* [[1945년]] - 프랑스의 가수, 배우 [[셰일라 (가수)|셰일라]].
* [[1947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송영진 (정치인)|송영진]]. (~[[2022년]])
* [[1949년]] - [[크리스토스 파파디미트리우]].
* [[1954년]] - 캐나다의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
* [[1957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송진호]].
* [[1958년]]
** 미국의 가수 [[마돈나]].
** 미국의 배우 [[앤절라 배싯]].
** 프랑스의 양자물리학자 [[안 륄리에]].
** 대한민국의 배우 [[이원재]].
* [[1959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박상웅]].
** 대한민국의 정치인 [[장경수 (1959년)|장경수]].
* [[1961년]] - 일본의 성우 [[타카노 우라라]].
* [[1962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축구 감독, 축구 지도자 [[김광민 (1962년)|김광민]].
** 미국의 희극인, 배우 [[스티브 커렐]].
* [[1965년]] -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및 지도자 [[최영준 (1965년)|최영준]].
* [[1966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이기우 (1966년)|이기우]].
* [[1968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현 야구 코치 [[김석연 (야구인)|김석연]].
* [[1969년]] - 대한민국의 만화가 [[김성모]].
* [[1971년]] - 대한민국의 배우 [[장혁진 (배우)|장혁진]].
* [[1972년]]
** 대한민국의 가수 [[김지현 (가수)|김지현]].
** 캐나다의 배우 [[폴 선형 리]].
* [[1975년]]
** 뉴질랜드의 영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 대한민국의 배우 [[최원 (1975년)|최원]].
* [[1977년]] - 대한민국의 성우 [[신소윤]].
* [[1978년]]
** 대한민국의 성우 [[임경명|임하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김덕용]].
* [[1976년]] - 대한민국의 배우 [[강성연]].
* [[1979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현 야구 코치 [[권오원]].
** 대한민국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양재인]].
* [[1980년]]
** 대한민국의 가수 [[황보 (1980년)|황보]].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버네사 칼턴]].
* [[1981년]] - 파라과이의 축구 선수 [[로케 산타 크루스]].
* [[1982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백승룡]].
** 대한민국의 배우 [[강은탁]].
** 미국의 성우 겸 배우 [[토드 하버콘]].
** 대한민국의 만화가 [[박종원 (만화가)|박종원]].
* [[1983년]] - 대한민국의 가수 [[정준일]].
* [[1985년]]
** 일본의 배우 [[오사와 아카네]].
** 대한민국의 래퍼 [[유소닉]].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김요한 (배구인)|김요한]].
* [[1986년]]
** 일본의 야구 선수 [[다르빗슈 유]].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김현중 (야구 선수)|김현중]].
* [[1987년]] - 일본의 성우 [[키타무라 에리]].
* [[1988년]] - 미국의 배우 [[루머 윌리스]].
* [[1989년]]
** 프랑스의 축구 선수 [[무사 시소코]].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재인 (야구 선수)|이재인]].
* [[1990년]]
** 일본의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축구 선수 [[리명준 (축구 선수)|리명준]].
* [[1991년]]
** 대한민국의 가수 [[훈 (가수)|훈]] ([[유키스]]).
** 대한민국의 가수 [[리세 (가수)|리세]] ([[레이디스 코드]]). (~[[2014년]])
** 아일랜드의 배우 [[이반나 린치]].
* [[1992년]]
** 대한민국의 가수 [[이영 (1992년)|이영]] ([[애프터스쿨]]).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민혁 (1992년 8월)|김민혁]].
**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스테파니 판 데르 흐라흐트]].
* [[1993년]]
** 일본의 축구 선수 [[하시모토 겐토]].
** 미국의 배우 [[캐머런 모너핸]].
** 일본의 배우 [[미카미 유아]].
* [[1994년]]
** 대한민국의 가수 [[니엘 (가수)|니엘]] ([[틴탑]]).
** 일본의 배우 [[타카다 리호]].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동민 (1994년)|김동민]].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김지수 (1994년)|김지수]].
* [[1995년]]
** 대한민국의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로어 (프로게이머)|로어]].
**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허훈 (농구 선수)|허훈]].
** 대한민국의 가수 [[해빈 (가수)|해빈]] ([[구구단 (음악 그룹)|구구단]]).
** 대한민국의 가수 [[루빈 (가수)|루빈]].
* [[1996년]]
** 대한민국의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큐브 (프로게이머)|큐브]].
** 대한민국의 유튜버 [[POWER MOVIE]].
** 일본의 성우 [[사이토 슈카]].
** 미국의 수영 선수 [[케일럽 드레슬]].
* [[1997년]] - 대한민국의 배우 [[송건희]].
* [[1998년]] -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고누리]].
* [[1999년]]
**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 [[김민지 (컬링 선수)|김민지]].
** 대한민국의 가수 유림.
* [[200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재윤]] ([[TOO]]).
**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김민기 (치어리더)|김민기]].
* [[2001년]]
** 이탈리아의 테니스 선수 [[야닉 시너]].
** 대한민국의 가수 승용 ([[엔쿠스]]).
* [[2002년]] - 대한민국의 배우 [[김소연 (2002년)|김소연]].
== 사망 ==
* [[875년]] - 신라의 제48대 국왕 [[경문왕]]. ([[846년]]~)
* [[1482년]] -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 ([[1455년]]~)
* [[1597년]] - 조선의 장군 [[이복남]]. ([[1555년]]~)
* [[1637년]] - 영국의 극작가, 시인, 비평가 [[벤 존슨 (문학가)|벤 존슨]]. ([[1572년]]~)
* [[1938년]] -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로버트 존슨]]. ([[1911년]]~)
* [[1948년]] - 미국의 야구 선수 [[베이브 루스]]. ([[1895년]]~)
* [[1949년]] - 미국의 작가 [[마거릿 미첼]]. ([[1900년]]~)
* [[1955년]] - 대한제국의 황족 [[의친왕]]. ([[1877년]]~)
* [[1977년]] -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 ([[1935년]]~)
* [[199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장현 (1956년)|장현]]. ([[1956년]]~)
* [[2003년]] - 우간다의 군인, 정치인, 독재자 [[이디 아민]]. ([[1928년]]~)
* [[2016년]] - 브라질의 전 수영 선수, FIFA 회장 [[주앙 아벨란제]]. ([[1916년]]~)
* [[2017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주도윤]]. ([[1922년]]~)
* [[2018년]]
** 소련의 체조 선수 [[옐레나 슈슈노바]]. ([[1969년]]~)
** 미국의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 ([[1942년]]~)
** 인도의 정치인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1924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김영춘 (군인)|김영춘]]. ([[1936년]]~)
* [[2019년]] - 미국의 영화배우 [[피터 폰다]]. ([[1940년]]~)
* [[2020년]] - 대한민국의 작곡가 [[강석희 (작곡가)|강석희]]. ([[1934년]]~)
* [[2021년]]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김민경 (1960년)|김민경]]. ([[1960년]]~)
** 소련의 육상 선수 [[볼로디미르 홀루브니치]]. ([[1936년]]~)
* [[2023년]]
** 이탈리아의 성악가 [[레나타 스코토]]. ([[1934년]]~)
** 러시아의 군인 [[겐나디 짓코]]. ([[1965년]]~)
== 기념일 ==
* [[베닝턴 전투]]의 날: [[미국]] [[버몬트주]]
* [[:en:Gozan_no_Okuribi|고잔노 오쿠리비]]: [[일본]] [[교토시]]
* [[:en:Childrens_Day#Paraguay|어린이날]]: [[파라과이]]
* [[:en:List_of_holidays_by_country#Dominican_Republic|복원의 날]]: [[도미니카 공화국]]
* [[독립기념일]]: [[멕시코]]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전날: [[8월 15일]] 다음날: [[8월 17일]] - 전달: [[7월 16일]] 다음달: [[9월 16일]]
* 음력: [[음력 8월 16일|8월 16일]]
* [[366일|모두 보기]]
{{열두달}}
[[분류:8월 16일|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칸토어 집합'''({{llang|en|Cantor set}})은 0과 1 사이의 [[실수]]로 이루어진 [[집합]]으로, <math>[0, 1]</math>부터 시작하여 각 [[구간]]을 3등분하여 가운데 구간을 반복적으로 제외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파일:Cantor set in seven iterations.svg|frame|center|칸토어 집합을 제작하기 위해 7번 반복한 과정]]
== 정의 ==
칸토어 집합은 다음과 같이 만들어진다.
# 처음 구간은 <math>[0,1]</math>에서 시작한다.
# <math>[0, 1]</math> 구간을 3등분한 후, 가운데 개구간 <math>\left(\frac 1 3, \frac 2 3 \right)</math>을 제외한다. 그러면 <math>\left[0, \frac 1 3 \right] \cup \left[\frac 2 3, 1 \right]</math>가 남는다.
# 두 구간 <math>\left[0, \frac 1 3 \right]</math>, <math>\left[\frac 2 3, 1 \right]</math>의 가운데 구간을 제외한다. <math>\left[0, \frac 1 9 \right] \cup \left[\frac 2 9, \frac 1 3 \right] \cup \left[\frac 2 3, \frac 7 9 \right] \cup \left[\frac 8 9, 1 \right]</math>
# 계속해서 반복한다.
또는, 앞 단계의 구간을 <math>\frac 1 3</math>크기로 줄인 다음 두 개를 배치하는 방식으로도 같은 집합을 얻을 수 있다. 즉,
:<math>
\begin{align}
C_0 &= [0,1] \\
C_n &= \frac{C_{n-1}}{3} \cup \left(\frac{2}{3}+\frac{C_{n-1}}{3}\right)
\end{align}
</math>
이 된다.
== 성질 ==
=== 크기 ===
칸토어 집합에 포함되는 수는 [[삼진법]] [[소수 (기수법)|소수]]로 표기했을 때 모든 자릿수가 0 또는 2가 된다. 이것은 칸토어 집합을 만드는 각 단계마다 자릿수에 1이 있는 수를 점차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첫 번째 단계에는 <math>0.1xxx\cdots_{(3)}</math>가 빠지고, 두 번째 단계에는 <math>0.01xxx\cdots_{(3)}</math>과 <math>0.21xxx\cdots_{(3)}</math>가 빠지는 과정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또한 이것을 이용해 칸토어 집합의 수를 0과 1 사이의 모든 실수와 [[일대일 대응]]시킬 수 있는데, 3진수 각 자릿수의 2를 2진수에서의 1로 대응한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math>f \left( \sum_{k=1}^\infty a_k 3^{-k} \right) = \sum_{k=1}^\infty (a_k/2) 2^{-k}</math>
따라서 칸토어 집합은 [[비가산 집합]]이며, 크기가 <math>2^{\aleph_0}</math>이다.
=== 측도 및 위상수학적 성질 ===
칸토어 집합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 단계에서 빠지는 구간의 길이는 <math>1/3,2/9,4/27,\dots</math>이 된다. 이 길이를 모두 합하면
:<math>\sum_{n=0}^\infty \frac{2^n}{3^{n+1}} = \frac{1}{3}\left(\frac{1}{1-\frac{2}{3}}\right) = 1</math>
이 된다. 즉, 칸토어 집합은 [[르베그 측도]]가 0이다. 또한, 칸토어 집합은 [[조밀한 곳이 없는 집합]]이며, [[완전 집합]]이다.
칸토어 집합은 [[가산 무한]] 개의 두 원소 [[이산 공간]]의 [[곱공간]] <math>\{0,1\}^{\aleph_0}</math>과 [[위상동형]]이다. 특히, 칸토어 집합의 [[작은 귀납적 차원]]은 0이다.
=== 프랙털 성질 ===
칸토어 집합은 [[자기닮음]] 성질을 가지고 있는 [[프랙털]]이다. 칸토어 집합을 ⅓ 크기로 줄이면 원래 칸토어 집합의 왼쪽 부분과 같다. 따라서 칸토어 집합의 [[하우스도르프 차원]]은
:<math>\frac {\ln 2}{\ln 3}=0.6309\cdots</math>
이다.
== 같이 보기 ==
* [[불연속점의 분류]]
* [[칸토어 함수]]
* [[코크 곡선]]
== 외부 링크 ==
* {{매스월드|id=CantorSet|title=Cantor set}}
{{프랙털}}
{{전거 통제}}
[[분류:측도론]]
[[분류:게오르크 칸토어]]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구간 (신화)||가야 신화의 구간}}
[[파일:Interval0.png|섬네일|실수 구간 <math>(x,x+a)</math> (또는 <math>[x,x+a]</math>, <math>[x,x+a)</math>, <math>(x,x+a]</math>)]]
[[수학]]에서 '''구간'''(區間, {{llang|en|interval}})은 [[원순서 집합]]의 주어진 두 원소 사이의 모든 원소들의 [[집합]]이다. 특히, 표준적인 [[전순서]]를 갖춘 [[실수]]의 집합 위의 구간을 생각할 수 있다. 구간은 끝점을 포함하는지 여부에 따라
* '''열린구간'''(-區間{{llang|en|open interval}}) 또는 '''개구간'''(開區間)
* '''닫힌구간'''(-區間{{llang|en|closed interval}}) 또는 '''폐구간'''(閉區間)
* '''반열린구간'''(半-區間, {{llang|en|half-open interval}}) 또는 '''반닫힌구간'''(半-區間, {{llang|en|half-closed interval}}) 또는 '''반개구간'''(半開區間) 또는 '''반폐구간'''(半閉區間)
의 세 가지로 나뉜다.
== 정의 ==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의 두 원소 <math>a,b\in X</math>에 대하여,
:<math>a\lesssim b\not\lesssim a</math>
를 <math>a<b</math>로 표기하자.
=== 구간 ===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ref name="Vind">{{서적 인용
|성=Vind
|이름=Karl
|제목=Independence, additivity, uncertainty
|언어=en
|총서=Studies in Economic Theory
|권=14
|출판사=Springer
|위치=Berlin
|날짜=2003
|isbn=978-3-540-41683-8
|doi=10.1007/978-3-540-24757-9
|zbl=1080.91001
}}</ref>{{rp|11, Definition 11}}의 두 원소 <math>a,b\in X</math>를 왼쪽·오른쪽 끝점으로 하는 '''열린구간'''과 '''닫힌구간''' 및 두 개의 '''반열린구간'''은 각각 다음과 같다 (두 끝점에 대하여 <math>a<b</math> 또는 <math>a\lesssim b</math>를 요구하기도 한다).
:<math>(a,b)=\{x\in X\colon a<x<b\}</math>
:<math>[a,b]=\{x\in X\colon a\lesssim x\lesssim b\}</math>
:<math>(a,b]=\{x\in X\colon a<x\lesssim b\}</math>
:<math>[a,b)=\{x\in X\colon a\lesssim x<b\}</math>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의 원소 <math>a\in X</math>를 왼쪽 끝점으로 하고, 오른쪽 끝점이 주어지지 않는 '''열린구간'''과 '''반열린구간'''은 각각 다음과 같다.
:<math>(a,\infty)=\{x\in X\colon a<x\}</math>
:<math>[a,\infty)=\{x\in X\colon a\lesssim x\}</math>
마찬가지로,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의 원소 <math>b\in X</math>를 오른쪽 끝점으로 하고, 왼쪽 끝점이 주어지지 않는 '''열린구간'''과 '''반열린구간'''은 각각 다음과 같다.
:<math>(-\infty,b)=\{x\in X\colon x<b\}</math>
:<math>(-\infty,b]=\{x\in X\colon x\lesssim b\}</math>
왼쪽·오른쪽 끝점이 주어지지 않는 (열린)구간은 <math>X</math> 전체이다.
:<math>(-\infty,\infty)=X</math>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에서, 한쪽 또는 양쪽 끝점이 주어지지 않는 구간은 새로운 [[최대 원소]]와 [[최소 원소]]를 추가하여 얻는 원순서 집합
:<math>X\sqcup\{-\infty,\infty\}</math>
:<math>\forall x\in X\colon-\infty<x<\infty</math>
의 두 원소를 두 끝점으로 하는 <math>X\sqcup\{-\infty,\infty\}</math>의 구간으로 여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든 실수 구간은 두 [[확장된 실수]]를 끝점으로 한다.
=== 순서 볼록 집합 ===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의 [[부분 집합]] <math>C\subseteq X</math>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면, '''순서 볼록 집합'''({{llang|en|order-convex set}})이라고 한다.
* 임의의 <math>a,b\in C</math>에 대하여, <math>[a,b]\subseteq C</math>
[[원순서 집합]] <math>(X,\lesssim)</math>의 [[부분 집합]] <math>Y\subseteq X</math>이 주어졌다고 하자. <math>Y</math>에 포함되는 <math>X</math>의 순서 볼록 집합들은 포함 관계에 따라 [[부분 순서 집합]]을 이룬다. 그 [[극대 원소]]를 <math>Y</math>의 '''순서 볼록 성분'''({{llang|en|order-convex component}})이라고 한다.<ref name="Heath">{{저널 인용
|성1=Heath
|이름1=R. W.
|성2=Lutzer
|이름2=David J.
|성3=Zenor
|이름3=P. L.
|제목=Monotonically normal spaces
|언어=en
|저널=Transactions of the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
|권=178
|쪽=481–493
|날짜=1973
|issn=0002-9947
|doi=10.2307/1996713
|mr=0372826
|zbl=0269.54009
}}</ref>{{rp|Definition 5.1}}<ref name="Steen">{{저널 인용
|성=Steen
|이름=Lynn A.
|제목=A direct proof that a linearly ordered space is hereditarily collectionwise normal
|언어=en
|저널=Proceedings of the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
|권=24
|쪽=727-728
|날짜=1970
|issn=0002-9939
|doi=10.2307/2037311
|mr=0257985
|zbl=0189.53103
}}</ref>{{rp|727}} [[초른 보조정리]]에 따라, <math>Y</math>에 포함되는 <math>X</math>의 임의의 순서 볼록 집합은 항상 <math>Y</math>의 순서 볼록 성분에 포함되지만, 이러한 성분이 유일할 필요는 없다. 만약 <math>X</math>가 [[전순서 집합]]이라면, <math>Y</math>의 순서 볼록 성분들은 <math>Y</math>를 [[집합의 분할|분할]]한다. 즉, <math>C\subseteq Y</math>인 순서 볼록 집합 <math>C\subseteq X</math>를 포함하는 순서 볼록 성분은 유일하며, 이는 다음과 같다.
:<math>\{y\in Y\colon\exists c\in C\colon[\min\{c,y\},\max\{c,y\}]\subseteq Y\}</math>
== 성질 ==
=== 함의 관계 ===
모든 구간은 순서 볼록 집합이지만, 그 역은 일반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실수선]] <math>\mathbb R</math>의 [[부분 집합]] <math>I\subseteq\mathbb R</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
* <math>I</math>는 구간이다.
* <math>I</math>는 [[볼록 집합]]이다.
* <math>I</math>는 순서 볼록 집합이다.
* <math>I=\varnothing</math>이거나, <math>I</math>는 [[연결 공간]]이다.
* <math>I=\varnothing</math>이거나, <math>I</math>는 [[경로 연결 공간]]이다.
* <math>I=\varnothing</math>이거나, <math>I</math>는 [[호 연결 공간]]이다.
보다 일반적으로, [[선형 연속체]] <math>(L,\le)</math>의 [[부분 집합]] <math>S\subseteq L</math>에 대하여, 다음 세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ref name="Munkres">{{서적 인용
|url=http://www.pearsonhighered.com/bookseller/product/Topology/9780131816299.page
|이름=James R.
|성=Munkres
|저자링크=제임스 멍크레스
|제목=Topology
|언어=en
|판=2
|출판사=Prentice Hall
|연도=2000
|isbn=978-0-13-181629-9
|zbl=0951.54001
|mr=0464128
}}</ref>{{rp|153, Theorem 24.1}}
* <math>S</math>는 구간이다.
* <math>S</math>는 순서 볼록 집합이다.
* <math>S=\varnothing</math>이거나, <math>L</math>에 [[순서 위상]]을 가했을 때 <math>S</math>는 [[연결 공간]]이다.
=== 폐포 ===
실수 구간의 [[폐포 (위상수학)|폐포]]는 다음과 같다.<ref name="Tao">{{서적 인용
|성1=Tao
|이름1=Terence
|저자링크=테런스 타오
|제목=Analysis II
|언어=en
|판=3
|총서=Texts and Readings in Mathematics
|권=38
|출판사=Springer
|위치=Singapore
|날짜=2016
|isbn=978-981-10-1804-6
|issn=2366-8725
|doi=10.1007/978-981-10-1804-6
|lccn=2016940817
}}</ref>{{rp|214, Lemma 9.1.12}}
:<math>\operatorname{cl}(a,b)=\operatorname{cl}(a,b]=\operatorname{cl}[a,b)=\operatorname{cl}[a,b]=[a,b]</math>
:<math>\operatorname{cl}(a,+\infty)=\operatorname{cl}[a,+\infty)=[a,+\infty)</math>
:<math>\operatorname{cl}(-\infty,a)=\operatorname{cl}(-\infty,a]=(-\infty,a]</math>
:<math>\operatorname{cl}(-\infty,+\infty)=(-\infty,\infty)</math>
=== 볼록 부분 격자 ===
{{본문|볼록 부분 격자}}
[[격자 (순서론)|격자]] <math>L</math>의 [[부분 집합]] <math>S\subseteq L</math>에 대하여, 다음 두 조건이 서로 [[동치]]이다.
* <math>S</math>는 부분 격자이며, 순서 볼록 집합이다.
* <math>S=I\cap F</math>인 [[순서 아이디얼]] <math>I\subseteq L</math>과 [[필터 (수학)|필터]] <math>F\subseteq L</math>이 존재한다.
== 예 ==
단위 구간
:<math>[0,1]=\{x\in\mathbb R\colon 0\le x\le 1\}</math>
은 0보다 크거나 그와 같고, 1보다 작거나 그와 같은 실수들의 집합이다. 구간
:<math>(0,\infty)=\{x\in\mathbb R\colon x>0\}</math>
은 모든 양의 실수들의 집합이다.
[[유리수]]의 [[전순서 집합]] <math>\mathbb Q</math>의 [[부분 집합]]
:<math>\{x\in\mathbb Q\colon x^2<2\}\subseteq\mathbb Q</math>
는 순서 볼록 집합이지만, (<math>\sqrt 2</math>가 [[무리수]]이므로) <math>\mathbb Q</math>의 구간이 아니다.
== 같이 보기 ==
* [[호 (기하학)]]
* [[부등식]]
* [[선분]]
* [[구간의 분할]]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eom|제목=Interval and segment}}
* {{매스월드|id=Interval|제목=Interval}}
* {{nlab|id=interval|제목=Interval}}
[[분류:순서론]]
[[분류:실수 집합]]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부등식'''(不等式, {{llang|en|inequality}}, {{문화어|안같기식}})은 두 수 또는 식에 대한 크기를 비교하는 식이다. 부등식은 두 개의 수 및 두 개의 식 사이의 '''부등호'''(不等號, {{llang|en|inequality sign}})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math>a > b</math>는 <math>a</math>가 <math>b</math>보다 크다는 뜻이다. 반대로, <math>a < b</math>는 a가 b보다 작다는 뜻이다. <math>\le</math>와 <math>\ge</math>는 부등호에 등호를 합친 것으로, 두 수가 [[등호|같은]] 경우를 포함하는 부등호이다. 즉, <math>a\le b</math>는 <math>a<b</math> 또는 <math>a=b</math>를 나타내며 <math>a\ge b</math>는 <math>a>b</math> 또는 <math>a=b</math>를 나타낸다.
여러 값을 비교할 때에는 <math>a < b < c</math>와 같이 여러 부등식을 잇기도 한다. 예시로 <math>a < b < c</math>는 <math>a < b</math>이며 <math>b < c</math>인 것을 줄여 쓴 것으로 <math>a < c</math>이기도 하다.
== 정의 ==
[[실수]] 집합 <math>\R</math>에서, 두 실수 <math>a,b\in\R</math>에 대한 '''부등식'''은 다음과 같다.
{| class="wikitable"
|-
! 부등식 !! 읽기 !! 무변수 실례 !! 절대 부등식 실례
|-
| <math>a\ne b</math> || <math>a</math>가 <math>b</math>와 같지 않다 || <math>1\ne2</math><br /><math>2.5\ne3</math> || <math>x^2\ne-1\qquad(x\in\R)</math>
|-
| <math>a>b</math> || <math>a</math>가 <math>b</math>보다 크다 || <math>2>1</math><br /><math>2.5>2</math> || <math>x^2>-1\qquad(x\in\R)</math>
|-
| <math>a<b</math> || <math>a</math>가 <math>b</math>보다 작다 || <math>1<2</math><br /><math>2<2.5</math> || <math>-1<x^2\qquad(x\in\R)</math>
|-
| <math>a\ge b</math> || <math>a</math>가 <math>b</math>보다 작지 않다 || <math>2>1</math><br /><math>2\ge 2</math> || <math>x^2\ge0\qquad(x\in\R)</math>
|-
| <math>a\le b</math> || <math>a</math>가 <math>b</math>보다 크지 않다 || <math>1\le2</math><br /><math>2\le2</math> || <math>0\le x^2\qquad(x\in\R)</math>
|}
== 절대 부등식과 조건 부등식 ==
[[파일:Linear Programming Feasible Region.svg|thumb]]
'''절대 부등식'''(絶對不等式)은 모든 변수의 값에 대하여 항상 성립하는 부등식이다. '''조건 부등식'''(條件不等式)은 특정한 범위의 변수의 값 아래에서만 성립하는 부등식이다. 어떤 부등식이 절대 부등식인 것을 보이는 과정을 그 부등식에 대한 '''증명'''이라고 한다. 어떤 부등식이 성립할 조건을 구하는 과정을 그 부등식에 대한 '''풀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실수 부등식
:<math>3x+3>0</math>
이 성립할 [[필요 충분 조건]]은
:<math>x>-1</math>
이므로, 이는 조건 부등식이다. 실수 부등식
:<math>x^2+y^2\ge2xy</math>
가 성립할 필요 충분 조건은
:<math>x,y\in\R</math>
이므로, 이는 절대 부등식이다.
== 유명한 부등식 ==
*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 [[삼각 부등식]]
* [[산술-기하 평균 부등식]]
* [[마르코프 부등식]]
* [[체비쇼프 부등식]]
* [[민코프스키 부등식]]
* [[연립 부등식]]
* [[횔더 부등식]]
== 역사 ==
[[토머스 해리엇]]({{llang|en|Thomas Harriot}})이 기호 ‘>’ 및 ‘<’를 도입하였다.<ref name="Kline">{{서적 인용
|성=Kline
|이름=Morris
|제목=Mathematical Thoughts from Ancient to Modern Times. Volume 1
|언어=en
|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
|위치=New York, New York
|날짜=1972
|isbn=0-19-506135-7
}}</ref>{{rp|260, §13.3}}
== 같이 보기 ==
* [[이항 관계]]
* [[구간]]
* [[부분 순서 집합]]
* [[관계연산자]]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전거 통제}}
[[분류:부등식|*]]
[[분류:초등대수학]]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8월 13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25번째([[윤년]]일 경우 226번째) 날에 해당한다.
{{8월달력}}
{{특정날짜요일|8|13}}
== 사건 ==
* [[1392년]] - [[한반도]]에서 [[고려]]의 장수 [[태조 (조선)|이성계]]가 즉위하다. 이듬해 [[조선]]이란 국호를 사용하다.
* [[1521년]] - [[아즈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이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함락되었다.<ref>라이너 M 슈뢰더 <개척가 탐험가 모험가> 좋은생각 2000년 p61</ref>
* [[1704년]] - [[블렌하임 전투]]에서 [[말버러 공작]]과 [[외젠 드 사부아 공자|사부아 공자 외젠]]이 이끌었던 [[잉글랜드]], [[신성로마제국]] 연합군이 [[프랑스]], [[바바리아]] 연합군을 격파하다. 이 전투는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의 중요한 전환기를 마련하였다.
* [[1905년]] - [[스웨덴-노르웨이|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에서 노르웨이의 독립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였다.
* [[1936년]] -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차지한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실으면서 [[일장기 말소 사건|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했고, 이 때문에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을 받음.
* [[1955년]] - [[서울적십자병원]], [[대한민국]] 최초의 [[성전환 수술]] 시행.
* [[1959년]] - [[일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일교포 북송|재일교포 북송 협정]]에 조인.
* [[1960년]]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프랑스로부터 독립.
* [[1961년]] - [[독일민주공화국]], 냉전으로 분단된 독일의 도시 [[베를린]]의 동서 구간 사이에 [[베를린 장벽]]을 세우다.
* [[1965년]] - [[대한민국 국회]], 야당 불참 속 월남 파병 동의안 가결.
* [[1979년]] - [[중화인민공화국]], 산아제한 정책 발표.
* [[1980년]] - [[대한민국]], [[김영삼]] [[신민당 (1967년)|신민당]] 총재, 정계은퇴 발표.
* [[1986년]] - [[대한민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신인 전국교사협의회 준비위 발족.
* [[1990년]] -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 [[스탈린]] 치하 희생자 전원을 복권시키는 포고령 발표.
* [[1996년]] - [[한총련]] [[연세대 사태|연세대 점거 시위]].
* [[1999년]] - 신구범 [[축협]] 회장이 [[농협]]과의 통합에 반발해 [[대한민국 국회|국회]]에서 [[할복]]자살을 시도했다.
* [[2001년]] -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
* [[2004년]] - [[오키나와현]]에서 [[오키나와 대학교 미군 헬리콥터 추락 사고|미군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 4명의 탑승자 중 3명이 부상하였다.
*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 [[중도통합민주당]]에서 [[민주당 (2005년 대한민국)|민주당]]으로 당명 복구.
== 문화 ==
* [[1889년]] - [[윌리엄 그레이]], 주화사용 전화기로 특허 취득.
* [[1935년]] - [[심훈]]의 소설 《[[상록수]]》, [[동아일보]] 현상소설에 당선.
* [[1989년]] - [[대한민국]],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 제42회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 [[1994년]] - [[대한민국]], [[삼성전자]], 세계 최초로 256 메가비트D램 개발 발표.
* [[2006년]] - [[동인 서클]] [[이오시스]]가 2집 음반 [[동방을녀잡자]]를 발매하였다.
* [[2014년]] -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가 서울에서 열리다.
== 탄생 ==
* [[1740년]] -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의 5번째 군주 [[이반 6세]]. (~[[1764년]])
* [[1814년]] - 스웨덴의 물리학자 [[안데르스 요나스 옹스트룀]]. (~[[1874년]])
* [[1819년]] - 영국의 수학자, 물리학자 [[제1대 준남작 조지 스토크스 경|조지 스토크스]]. (~[[1903년]])
* [[1853년]] - 이탈리아의 정치인 [[안토니오 살란드라]]. (~[[1931년]])
* [[1899년]] - 미국의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앨프리드 히치콕]]. (~[[1899년]])
* [[1918년]] - 영국의 노벨화학상, 생화학자 [[프레더릭 생어]]. (~[[2013년]])
* [[1926년]]
** 쿠바의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2016년]])
** 영국의 화학자, 노벨 화학상 수상자 [[에런 클루그]]. (~[[2018년]])
* [[1934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현철해]]. (~[[2022년]])
* [[1936년]]
** 대한민국의 배우 [[신구 (배우)|신구]].
** 일본의 소설가 [[양석일]]. (~[[2024년]])
* [[1943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봉균 (1943년)|강봉균]]. (~[[2017년]])
* [[1946년]] - 미국의 금융인 [[재닛 옐런]].
* [[1948년]]
** 미국의 소프라노 가수 [[캐슬린 배틀]].
** 대한민국의 배우 [[박혜숙]].
* [[1952년]] - 대한민국의 가수 [[양희은]].
* [[1955년]] - 영국의 영화감독 [[폴 그린그래스]].
* [[1956년]] - 영국의 기업인 [[제러미 피스]].
* [[1957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찬환]].
** 대한민국의 벤처기업인 [[조현정 (기업인)|조현정]].
* [[1959년]]
** 대한민국의 가수 [[권인하]].
** 대한민국의 정치인 [[함진규]].
* [[1961년]] - 대한민국의 배우 [[고태산]].
* [[1963년]]
** 대한민국의 정치인 [[안민석]].
** 인도의 배우 [[스리데비]]. (~[[2018년]])
* [[1964년]]
** 대한민국의 배우 [[김경응 (배우)|김경응]].
**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 [[양영자]].
* [[1965년]] -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축구 지도자 [[이기근]].
* [[1967년]]
** 벨기에의 작가 [[아멜리 노통브]].
** 중화인민공화국의 발레리나 김성.
** 중국의 트랜스젠더 무용가, 배우 [[진싱]].
* [[1969년]] - 스웨덴의 배우 [[엘린 클링아]].
* [[1970년]] - 영국의 축구 선수 [[앨런 시어러]].
* [[1973년]]
** 대한민국의 검사 [[서지현]].
** 일본의 가수, 배우 [[시노하라 료코]].
* [[1974년]] - 일본의 성우 [[나가노 아이]].
* [[1977년]]
** 대한민국의 래퍼 [[김진표 (가수)|김진표]].
** 대한민국의 기업인 [[임세령]].
* [[1978년]] -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일두 (음악인)|김일두]].
* [[1979년]]
** 대한민국의 배우 [[서현기]].
**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로만 콜론]].
* [[1980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이영욱 (1980년)|이영욱]].
** 대한민국의 배우 [[조성희 (1980년)|조성희]].
* [[1982년]]
**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 [[정승원 (야구인)|정승원]].
** 미국의 배우 [[세바스티안 스탄]].
** 미국의 빙상 선수 [[샤니 데이비스]].
* [[1983년]]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신승현]].
** 대한민국의 인권 운동가 [[김기홍 (1983년)|김기홍]]. (~[[2021년]])
* [[1984년]]
** 대한민국의 전 농구 선수 [[김태술]].
** 대한민국의 가수 [[소울크라이]].
* [[1985년]]
** 대한민국의 배우 [[윤나무]].
** 대한민국의 가수 [[이루리 (가수)|이루리]].
** 나이지리아의 전 축구 선수 [[올루바요 아데페미]].
* [[1986년]]
** 일본의 배우 [[후루하라 야스히사]].
**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디미트리어스 존슨]].
**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황연주]].
** 대한민국의 바둑 기사 [[백홍석 (바둑 기사)|백홍석]].
* [[1987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송진형]].
* [[1988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가령]].
** 덴마크의 가수 [[MØ]].
* [[1989년]] - 대한민국의 배우 [[강신효]].
* [[1990년]]
**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 [[이상수 (탁구 선수)|이상수]].
** 일본의 가수 [[미야자와 사에]].
** 대한민국의 성악가 [[문지훈 (성악가)|문지훈]].
* [[1991년]]
**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백성동]].
** 스웨덴의 축구 선수 [[힐다 칼렌]].
** 대한민국의 사이클 선수 이주희.
* [[1992년]]
** 대한민국의 전직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호종 (프로게이머)|이호종]] ([[CJ 엔투스]]).
** 대한민국의 레이싱 모델 [[남소라]].
**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고선영]].
** 브라질의 축구 선수 [[루카스 모우라]].
**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플레임 (프로게이머)|플레임]].
** 브라질의 축구 선수 [[이고르 클레베르 가르시아 시우바]].
* [[1993년]]
** 대한민국의 가수 [[윤보미]] ([[에이핑크]]).
** 대한민국의 배우 [[정이서]].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임대한]].
** 일본의 축구 선수 [[요코야마 구미]].
** 미국의 아이스하키 선수 [[조니 고드로]]. (~[[2024년]])
* [[1996년]] - 대한민국의 역도 선수 김지혜.
* [[1997년]]
** 대한민국의 배우 [[여진구]].
** 대한민국의 가수 이제이 ([[앨리스 (음악 그룹)|앨리스]]),
* [[1998년]] - 대한민국의 가수 [[김윤설]].
* [[2000년]] - 대한민국의 가수 [[재민]] ([[NCT (음악 그룹)|NCT]]).
* [[2001년]] - 대한민국의 배우 [[박희건]].
* [[2003년]] - 대한민국의 배우 [[탕준상]].
* [[2004년]] - 대한민국의 배우 [[이채은 (2004년)|이채은]].
* [[2007년]] - 대한민국의 가수 박예린.
* [[2013년]] - 대한민국의 아역 배우 [[신서우]].
=== 미상 ===
*대한민국의 배우 [[최효현]].
== 사망 ==
* [[586년]] - 프랑크족의 왕비이자 기독교 성인인 [[라드공드]]. ([[520년]]~)
* [[1910년]] -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1820년]]~)
* [[1912년]] - 프랑스의 오페라 작곡가 [[쥘 마스네]]. ([[1842년]]~)
* [[1921년]] -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박상진 (1884년)|박상진]]. ([[1884년]]~)
* [[1995년]] - 미국의 야구 선수 [[미키 맨틀]]. ([[1931년]]~)
* [[2007년]] - 일본의 최장수 할머니 [[미나가와 요네]]. ([[1893년]]~)
* [[2016년]]
** 대한민국의 작사가 [[정두수]]. ([[1937년]]~)
** 영국의 배우 [[케니 베이커]]. ([[1934년]]~)
* [[2018년]] - 일본의 성우 [[이시즈카 운쇼]]. ([[1951년]]~)
* [[2020년]]
** 타지키스탄의 시인 [[굴나자르 켈디]]. ([[1945년]]~)
** 베네수엘라의 정치인 [[다리오 비바스]]. ([[1950년]]~)
== 기념일 ==
* [[국제 왼손잡이의 날]]([[1976년]] ~ 현재)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전날: [[8월 12일]] 다음날: [[8월 14일]] - 전달: [[7월 13일]] 다음달: [[9월 13일]]
* 음력: [[음력 8월 13일|8월 13일]]
* [[366일|모두 보기]]
== 각주 ==
<references/>
{{열두달}}
[[분류:8월 13일|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Margaret Mitchell NYWTS.jpg|섬네일|230px|마거릿 미첼(1941년)]]
'''마거릿 머널린 미첼'''({{llang|en|Margaret Munnerlyn Mitchell}}, [[1900년]] [[11월 8일]] ~ [[1949년]] [[8월 16일]])은 [[1936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이다.
그녀는 미국의 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애틀랜타에서 보내며 남부의 역사와 [[남북 전쟁]] 시기의 일화를 들으며 성장하였다.
독서광이었던 그녀는 애틀랜타 워싱턴 신학대학교([[:en:The Westminster Schools|Atlanta's Washington Seminary]])를 졸업한 후, 여성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어머니의 뜻에 따라 북부에 있는 명문 여자 대학인 [[스미스 대학교]](Smith College)에 들어가 의학을 공부한다. 그곳에서 '헨리'라는 육군 장교와 연애를 하기도 하지만 헨리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사망하고, 이후 [[스페인 독감]]으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1918년]]에 학교를 중퇴하고 다시 고향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이 과정은 이후 그녀의 소설에 큰 영향을 준다)
그 후 애틀랜타의 언론사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결혼하여 평범하게 살던 중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신문사를 그만두고 [[남북 전쟁]]을 바탕으로 한 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듣던 전쟁 시기의 일화와 치밀하게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0년 간 집필하여 [[1936년]] 출판된 이 장편소설은 폭발적인 인기를 몰며 빠른 시간내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듬해 [[1937년]] [[퓰리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3년 뒤인 [[1939년]] [[비비언 리]] 주연의 영화로 출시되게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러나 미첼은 소설가로서 이 한 작품만을 남겼을 뿐이며, [[1949년]] [[8월 11일]] 저녁, 남편 존 마쉬(John Marsh)와 함께 영화 [[:en:A Canterbury Tale|캔터베리 이야기]]를 보러가는 도중에 애틀란타 13번가의 피치트리 거리(Peachtree Street)를 건너다가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에 치었다. 완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5일 후 그래디 병원(Grady Hospital)에서 48세로 사망했다. [[애틀랜타]]의 [[:en:Oakland Cemetery (Atlanta)|오클랜드 묘지]]에 묻혔다.
== 저서 ==
* [[사라진 섬 레이즌]] (첫 작품)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지막 작품)
{{위키공용분류}}
{{전거 통제}}
{{기본정렬:미첼, 마거릿}}
{{토막글|미국 사람|작가}}
[[분류:마거릿 미첼| ]]
[[분류:1900년 출생]]
[[분류:1949년 사망]]
[[분류:미국의 소설가]]
[[분류:애틀랜타 출신]]
[[분류:아일랜드계 미국인]]
[[분류:스코틀랜드계 미국인]]
[[분류:퓰리처상 수상자]]
[[분류:교통 사고로 죽은 사람]]
[[분류:스미스 대학교 동문]]
[[분류: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성공회로 개종한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5월 (시)||카렐 히네크 마하의 서정시}}
[[파일:Breviarium Grimani - Mai.jpg|섬네일]]
'''5월'''(五月, May)은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다섯 번째 달이며, 31일까지 있는 7개의 달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5월이 가정의 달이다. 이 달과 다음 해의 [[1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하고 같은 요일로 끝난다.
400년 동안 이 달은 [[화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58번, [[수요일]]과 [[목요일]]에 57번,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56번 시작한다.
[[음력 3월]]과 [[음력 4월]]이 이 달에 있으며 5월에는 음력 3월 15~16일, 4월 15~16일의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 이 달에 윤달이 끼는 경우는 윤3월 혹은 윤4월인데 [[소만]] 이전은 윤3월, 소만 이후는 윤4월이다.
{{5월달력}}
== 행사 ==
* [[음력 4월 8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ref>간혹 4월에 드는 해도 있다. 부처님 오신 날이 4월에 드는 해는 21세기의 범위 내에서 [[2020년]]([[4월 30일]]), [[2039년]](4월 30일), [[2058년]](4월 30일), [[2069년]]([[4월 28일]] -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충무공 이순신 탄신일과 겹침]]), [[2077년]](4월 30일), [[2088년]](4월 28일 -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과 겹침), [[2096년]](4월 30일) 등 7회이며 모두 음력 4월이나 5월에 [[윤달]]을 끼고 있다(윤5월인 경우는 2039년, 나머지는 모두 윤4월.). 여기에는 4월 29일이 빠져있는데 [[4월 29일]] 부처님오신날은 [[1974년]]에 나타난 이후 2145년에 가서야 있다. 또 부처님오신날이 4월이고 윤달이 음력 5월인 경우는 2039년에 나타난 이후 2411년에 다시 발생한다(중국의 경우에는 2172년에도 발생한다.).</ref>
* 많은 나라에서 [[5월 1일]]에 [[메이 데이]]를 보낸다.
* [[음력 5월 5일]]은 [[단오]]이다.<ref>5월보다는 6월에 더 많이 온다. 5월에 오는 경우는 100% 음력 5월~7월에 윤달을 낀다.</ref>
*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이 해부터 [[5월 10일]]에 대통령 취임식을 한다.
* [[대한민국 국회]]의 임기는 5월 30일에 시작한다.
* 기독교에서 예수 승천일은 주로 5월에 온다.
* 한국에서는 5월 하순부터 여름의 시작으로 본다.
* 한국의 [[워터파크]]들은 5월에 야외 시설물을 개장하기도 한다.
== 5월과 스포츠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등의 리그는 5월이 시즌 초에 해당한다.
* {{국기나라|유럽}}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ref>예외적으로 2016-17 시즌에는 6월에 결승전을 했다.</ref>
* {{국기나라|유럽}}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 {{국기나라|미국}} [[전미 농구 협회|NBA]] 포스트시즌
* [[FIFA 월드컵]] - 1986년과 2002년의 경우.
=== 5월에 시즌이 끝나는 리그 ===
* {{국기나라|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국기나라|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 {{국기나라|이집트}}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 {{국기나라|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국기나라|프랑스}} [[리그 1]]
* {{국기나라|이탈리아}} [[세리에 A]]
* {{국기나라|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국기나라|독일}} [[분데스리가]]
* {{국기나라|튀르키예}} [[쉬페르리그]]
* {{국기나라|잉글랜드}} [[풋볼 리그]]
* {{국기나라|웨일스}} [[웨일스 프리미어리그]]
* {{국기나라|러시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 2011년에 추춘제로 변경
* {{국기나라|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 {{국기나라|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 {{국기나라|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 {{국기나라|멕시코}} [[리가 MX]]
==세계 각국의 휴일==
* {{국기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로동절 (5월 1일)
* {{국기나라|중화인민공화국}} - 노동절 ([[5월 1일]])
* {{국기나라|일본}} - [[헌법기념일]] ([[5월 3일]])
* {{국기나라|일본}} - [[초록의 날]] ([[5월 4일]])
* {{국기나라|대한민국}}, {{국기나라|일본}} - [[어린이날]] ([[5월 5일]])<ref>[[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주말이나 부처님 오신 날 등과 겹치면 대체휴일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홍익표 (1967년)|홍익표]] 등 일부 국회의원은 어린이날을 '5월 첫째 주 월요일'과 같이 요일제로 바꾸자는 법안도 발의했다.</ref><ref>과거에는 [[태국]]에서도 [[푸미폰 아둔야뎃]]의 즉위일이라 쉬었다.</ref>
* {{국기나라|키르기스스탄}} - 제헌절 (5월 5일)
* {{국기나라|스리랑카}} - [[부처님 오신 날]] (양력 5월 중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
* {{국기나라|말레이시아}} - [[부처님 오신 날]] (양력 5월 중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
* {{국기나라|미크로네시아 연방}} - [[제헌절]] ([[5월 10일]])
* {{국기나라|파라과이}} - [[독립기념일]] ([[5월 15일]]) - 화요일인 경우 [[5월 14일]], 목요일인 경우 [[5월 16일]] 추가 휴무
* {{국기나라|노르웨이}} - 제헌절 ([[5월 17일]])
* {{국기나라|튀르키예}} - [[스포츠의 날]] ([[5월 19일]])
* {{국기나라|카메룬}} - 국경일 ([[5월 20일]])
* {{국기나라|동티모르}} - 독립기념일 (5월 20일)
* {{국기나라|예멘}} - 통일기념일 ([[5월 22일]])
* {{국기나라|에콰도르}} - 피친차 전투 기념일 ([[5월 24일]])
* {{국기나라|에리트레아}} - 독립기념일 (5월 24일)
* {{국기나라|요르단}} - 독립기념일 ([[5월 25일]])
* {{국기나라|미국}} - 메모리얼 데이 (5월 마지막 [[월요일]]<ref>1970년까지는 5월 30일</ref>)
* [[주님 승천 대축일]] - 일부 기독교 국가만<ref>예외적으로 기독교인이 다수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도 휴일이다.</ref>. 부활 제6주간 목요일<ref>[[대한민국]]에서는 부활 제7주일로 옮겨 지낸다.</ref>에 해당된다.
* [[부처님 오신 날]] - 일부 불교권 국가
* {{국기나라|영국}} - 봄 공휴일 (5월 마지막 월요일)
* {{국기나라|캐나다}} - 빅토리아 데이 ([[5월 24일]] 혹은 그 이전의 월요일)
* {{국기나라|아프리카 연합}}의 날 - 일부 [[아프리카]] 국가
== 대한민국의 국경일과 법정기념일 ==
* [[5월 1일]] : [[근로자의 날]] - 이날에는 관공서 및 공공기관, 학교를 제외한 모든 기업체가 휴무한다.<ref>단, 일부 기업체는 근무를 할 때도 있다.</ref>
* [[5월 5일]] : [[어린이날]](공휴일) - 토요일이나 다른 공휴일<ref>[[일요일]], [[부처님 오신 날]]. [[2052년]]의 경우 [[5월 5일]]은 일요일이지만 다음 날인 [[5월 6일]]이 부처님오신날이라 [[5월 7일]] 화요일이 어린이날 대체휴일이 된다.</ref>과 겹칠 경우 5월 6~7일에 대체공휴일 적용.
* [[5월 8일]] : [[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있음
* 5월 10일 : 유권자의 날(5.10총선거 기념일), 한부모가족의 날
* [[5월 11일]] : [[입양의 날]], [[동학 농민 혁명]] 기념일
* [[5월 15일]] : [[교사의 날|스승의 날]]
* 5월 셋째 월요일 : [[성년의 날]] - 매년 만 19세가 되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 [[5월 18일]]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
* [[5월 19일]] - [[발명의 날]]
* [[5월 20일]] : 세계인의 날
* [[5월 21일]] : [[부부의 날]]
* [[5월 25일]] : 방재의 날
* [[5월 31일]] : [[바다의 날 (대한민국)|바다의 날]]
== [[절기]] ==
* [[입하]]: [[5월 5일]] 또는 [[5월 6일]].
* [[소만]]: [[5월 20일]] 또는 [[5월 21일]].
== 각주 ==
<references/>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양력음력열두달}}
{{전거 통제}}
[[분류:5월|*]]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다른 뜻}}
'''음수'''(陰數)는 -1, -2, - <math>{\sqrt{2}}</math>, -1.414처럼 [[부호 (수학)|음의 부호]]([[더하기표와 빼기표|-]])를 붙인 수로 [[0]]보다 작은 [[실수]]다.
음수는 플러스 부호를 붙이는 [[양수 (수학)|양수]]와 반대로 마이너스 부호를 붙여 나타내므로 [[양수 (수학)|양수]]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음수는 기상청에서 온도를 나타낼 때, 영상과 반대되는 개념인 '''영하'''를 나타낼 때 쓰이고, 고대 중국에서는 수입과 반대되는 개념 '''빚'''을 나타낼 때 쓰였으며, 산의 높이를 측정하는 해발과 반대되는 개념인 '''해저'''를 나타낼 때 쓰이는 등 음수는 현대에 이르러 수와 관련된 많은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 역사 ==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인도인인 623년경의 '''[[브라마굽타]]'''로, 단순히 음수에 대한 사칙연산만을 기술하였다.<ref>모리스 클라인저, 심재관역, 《수학의 확실성》, (주)사이언스북스, 2007, 191쪽</ref>
1650년대 이후로 음수가 자유로이 사용되었지만 그 개념이나 논리적 기초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학자들은 정당성의 문제를 회피하거나 그 사용에 이의를 제기하였다.<ref>모리스 클라인저, 심재관역, 《수학의 확실성》, (주)사이언스북스, 2007, 210쪽</ref>
1657년 [[존 허드]](John Hudde, 1633년~1704년)가 음수와 양수 모두를 표시하는 문자를 사용한 이후부터 수학자들은 자유로이 그런 방식을 따랐다.<ref>모리스 클라인저, 심재관역, 《수학의 확실성》, (주)사이언스북스, 2007, 217쪽</ref>
== 음수를 포함한 연산 ==
=== 더하기 ===
두 음수의 더하기는 두 양수의 더하기와 매우 유사하다.
:{{math|(−3) + (−5) {{=}} −8}}.
양수와 음수를 혼합하여 더할 때에는 음수를 차감되는 양의 값으로 생각할 수 있다.
:{{math|8 + (−3) {{=}} 8 − 3 {{=}} 5}} 그리고 {{math|(−2) + 7 {{=}} 7 − 2 {{=}} 5}}.
=== 빼기 ===
음수가 아닌 두 수의 빼기로 음수를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 {{math| 5 − 8 {{=}} −3}}
일반적으로 양수의 빼기는 같은 절대값의 음수의 더하기와 같은 결과를 산출한다. 그러므로
: {{math| 5 − 8 {{=}} 5 + (−8) {{=}} −3}}
그리고
: {{math| (−3) − 5 {{=}} (−3) + (−5) {{=}} −8}}
반면, 음수의 빼기는 같은 절대값의 양수의 더하기와 같은 결과를 산출한다.<ref>이 아이디어는 빚의 감소는 신용의 증가와 같다는 것에서 유래한다.</ref> 그러므로
: {{math| 3 − (−5) {{=}} 3 + 5 {{=}} 8}}
그리고
: {{math| (−5) − (−8) {{=}} (−5) + 8 {{=}} 3}}.
=== 곱하기 ===
두 음수의 곱이 양수여야 한다는 관습은 곱셈이 [[분배 법칙]]을 따르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다음이 성립한다.
: {{math| (−2) × (−3) + 2 × (−3) {{=}} (−2 + 2) × (−3) {{=}} 0 × (−3) {{=}} 0}}
{{math|2 × (−3) {{=}} −6}}이기 때문에, 곱셈 {{math|(−2) × (−3)}}는 {{math|6}}이어야 한다.
=== 나누기 ===
{{본문|분수}}
음수가 포함된 나누기 또는 분수의 경우
:<math> {{-a}\over{-b}} = {{- \left(-a \right)}\over{- \left(-b \right)}} = {{a}\over{b}}</math>
따라서
:<math> {{-a}\over{-b}} = {{a}\over{b}}</math>
== 같이 보기 ==
* [[음의 정수]]
* [[양수 (수학)|양수]]
== 각주 ==
{{각주|2}}
{{위키낱말사전|음수}}
{{수 체계}}
{{전거 통제}}
{{토막글|수학}}
[[분류:실수]]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출처 필요|날짜=2014-08-30}}
{{번역 확장 필요|en|Idi Amin}}
{{국가원수 정보
| 이름 = 이디 아민
| 원어명 = Idi Amin
| 명칭 = 대통령
| 그림 = Idi Amin at UN (United Nations, New York) gtfy.00132 (cropped).jpg
| 크기 =
| 설명 =
| 국가 = 우간다
| 국기연도 =
| 대수 = 3·4
| 취임일 = [[1971년]] [[1월 25일]]
| 퇴임일 = [[1979년]] [[4월 13일]]
| 부통령 = 무스타파 아드리시
| 부통령명칭 = 부통령
| 국적 = [[영국]] → [[우간다]]
| 출생일 = [[1925년]]
| 출생지 = [[우간다 보호국]] 코보코
| 사망일 = [[2003년]] [[8월 16일]] (74세)
| 사망지 = [[사우디아라비아]] [[지다]]
| 종교 = [[이슬람교]]
| 전임 = 밀턴 오보테
| 전임대수 = 2
| 후임 = 유수프 룰레
| 후임대수 = 5
}}
[[파일:Idi Amin caricature2.jpg|섬네일|오른쪽|이디 아민을 표현한 캐리커처 (1977년)]]
'''이디 아민 다다 오우메'''({{llang|en|Idi Amin Dada Oumee}}, [[1925년]] ~ [[2003년]] [[8월 16일]])은 [[우간다]]의 [[군인]] 출신 [[정치인]]으로 1971년 군사 쿠데타로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 집권 하기 전 ==
우간다 북서부의 서나일 아루아의 소부족 카크와 출신. 이슬람교도이자 농부인 아버지와 주술을 통해 사람들을 치료하는 루그바라 부족 주술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공식 교육은 거의 받지 못한 문맹이었던 이디 아민은 193cm의 거구였으며, [[권투]] 챔피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디 아민은 [[버마]] 전투에 참가하고, [[1946년]] [[영국]] 식민지 군에 입대하고, [[1953년]]부터 [[1959년]]까지 [[케냐]]에서 대장으로 영국군으로 마우-마우 저항진압에 가담했다. [[1961년]] 아민은 우간다 최초의 유색 장교가 되었다. [[1962년]] [[우간다]]가 독립하고, 1964년 대령이 된 이디 아민은 [[1966년]] [[밀턴 오보테]]와 함께 [[대통령]] [[무테사 2세]]를 제거하는데 동참한다. [[1967년]]에는 군 통수권자가 되었다가 콩고 반란군 원조 문제에 연루되어 좌천당했다.
== 쿠테타와 집권 ==
[[1971년]] [[1월 25일]] [[밀턴 오보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무혈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
서구 국가들에게 이 쿠테타는 안도를 주었으며, 영국과 이스라엘은 아민 정권을 바로 인정했다. 그러나 쿠데타 며칠 후, 우간다의 [[지식인]], [[장교]], 법관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으며, 오보테를 지지했던 마을들은 폐허가 되었고, 주민들은 살해당했다.
그가 권력에 있던 8년간, 10만에서 50만에 이르는 희생자가 있었을 것으로 인권단체는 추정하고 있다. 아랍권의 국가들과 경제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아민은 [[이스라엘]]의 적임을 자처했다. 그는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미화하고, 유대인들을 추방했다.
[[1972년]] 아프리카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시아인들을 내쫓고, 외국인 소유의 기업들을 국영화하였는데, 그로 인해 우간다는 중산층과 상류층을 잃게 되었다. 1971년에 대통령과 군사령관, 1975년에는 육군원수, OAU의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1976년]]에는 자신을 종신대통령으로 선언했다.
== 몰락 ==
[[1978년]] 군 내부의 반역음모를 무마하기 위해, [[우간다-탄자니아 전쟁|탄자니아 침공]]을 명령했다. 그러나 수많은 반 아민 단체와 반군들이 탄자니아군과 연합해 [[1979년]] [[4월 11일]] 반격으로 수도 [[캄팔라]]가 탄자니아군과 망명 우간다인들에게 점령당했다.
아민은 우선 [[리비아]]로 도망치고 나중엔 [[이라크]]로 향했다가 결국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마지막 망명지로 택하였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지다]]에 그가 살 빌라를 내어주었다. 그곳에서 그는 [[고혈압]]과 [[신경마비]]로 인한 혼수 상태에 빠져있다가 [[2003년]] [[8월 16일]] 생을 마쳤다.
== 그 외 ==
흑인우월주의자로 백인들을 굉장히 증오했으며 이 때문에 [[1975년]] 7월에 자국에 체류한 [[영국]] 백인 사업가들을 아무 이유 없이 체포한 뒤 자신이 타는 [[가마]]를 짊어지게 하여 한동안 자신의 가마꾼으로 부려먹었다.
== 같이 보기 ==
* [[과식주의]]
== 외부 링크 ==
{{위키공용분류}}
* [http://news.bbc.co.uk/2/hi/africa/3156011.stm The Idi Amin I knew], Brian Barron, ''BBC'', 16 August 2003. Includes a video of [http://news.bbc.co.uk/olmedia/cta/events03/world/africa/barron_1999_legacy.ram Brian Barron interviewing Idi Amin] in exile in 1980.
*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4169600956573058582&hl=en General Idi Amin Dada: A Self Portrait] on Google Video (Flash Video)
* [http://www.shakespublishing.com/writing/loveinthe%20time.htm] Love In The Time of Idi Amin - fiction set in the background of General Idi Amin's reign
* [http://www.idiamindada.com/ idiamindada.com], a website devoted to Idi Amin's legacy created by his son Jaffar Amin
{{전임후임
|전임자=[[밀턴 오보테]]
|후임자=[[유수프 룰레]]
|임기=[[1971년]] [[1월 25일]] ~ [[1979년]] [[4월 13일]]
|대수=3·4
|직책=[[우간다의 대통령]]
}}
{{우간다의 대통령}}
{{냉전의 인물들}}
{{전거 통제}}
{{기본정렬:아민, 이디}}
[[분류:1920년대 출생]]
[[분류:2003년 사망]]
[[분류:우간다의 대통령]]
[[분류:쿠데타로 집권한 지도자]]
[[분류:쿠데타로 축출된 지도자]]
[[분류:우간다의 장군]]
[[분류:우간다의 군인]]
[[분류:대량 살인자]]
[[분류:우간다의 범죄인]]
[[분류:우간다의 무슬림]]
[[분류:우간다의 망명자]]
[[분류:캄팔라 출신]]
[[분류:엔테베 작전]]
[[분류:스코틀랜드 왕위 요구자]]
[[분류:라이트헤비급 권투 선수]]
[[분류:우간다의 스포츠인 출신 정치인]]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문학}}
'''일본 문학'''(日本文學, {{llang|ja|日本文学|니혼분가쿠}})은 [[일본어]]로 적힌 [[문학]] 작품, 또는 그러한 작품이나 [[작가]]를 연구하는 [[학문]]을 뜻한다. 일본문학의 정의를 무엇으로 삼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어서, 언어, 발표된 지역, 문학의 형식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된다(최근에는 외국 국적의 작가가 일본어 작품을 쓰는 사례와 같이, 국적이나 거주지가 언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본어문학'''이라는 호칭이 사용되는 일도 있다).
== 시대구분에 의한 분류 ==
[[역사학]]과 같이 정권의 이동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언제나 합당하다고는 볼 수 없으나, 이것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대(上代)・중고(中古)・중세(中世)・근세(近世)・근현대(近現代)와 같은 구분에는 연구자에 따라 다른 의견도 있어서, 중고를 설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근대와 현대의 구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설이 있어서 정해져 있지 않다.
[[마루야 사이이치]]는 《[[칙찬집]]》에 따라 일본문학사의 역사구분을 할 것을 제안했다.
=== 상대문학 ===
약 [[나라 시대]]까지. 상대문학을 전기·후기로 나누어 보면, 전기는 신화·전설·가요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문자가 없었던 시대이므로 입으로 전달되는 구송문학(口誦文學)이 발달하여 왔다. 그러다 후기에 들어와 문학 의식이 차츰 높아짐에 따라 여러 가지 장르로 나뉘어 발달하여 [[원시인]]의 소박한 모습으로부터 차츰 높은 문예적 성격을 나타내게 됨에 따라 한자 및 한자의 음과 뜻을 빌어 기재 문학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중국]] 대륙에서 [[한반도]]를 경유하여 [[한자]]가 유입되어, [[한문]]과, 자신들의 말에 한자를 끼워맞춘 [[만요가나]]가 사용되었다. 이 무렵 신화·전설·가요를 집대성하여 《[[고지키]]》(712년) 《[[니혼쇼키]]》(720년)와 같은 역사서가 성립되었는데 특히 [[와카]]만을 모아 엮은《[[만요슈]]》가 나와 순문학을 수립했다.
{{본문|일본의 상대문학사}}
=== 중고문학 ===
약 [[헤이안 시대]]에 해당한다. [[한시]]・[[한문]]이 계속해서 번영을 누림과 함께, 첫 [[칙찬 와카집|칙찬와카집]]인 [[고킨와카슈]]가 편찬되고, [[와카]]가 한시와 대등한 위치를 점했다. 당시의 공식문서는 한자로 쓰여져 있었으나, [[히라가나]]로 된 순수한 일본어에 의한 표현이 성행하기 시작하여, [[기노 쓰라유키]]의 《[[도사 닛키]]》가 쓰여짐에 이어, [[세이 쇼나곤]]의 수필 《[[마쿠라노소시]]》, [[무라사키 시키부]]의 《[[겐지 모노가타리]]》 등 고전문학의 대표적인 작품이 나타나 일본 문학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이 시대의 문학의 특징은 주관적이고 우미적 정취(優美的情趣)에 중심을 두었다는 데 있다. 또한 고유의 문자인 가나(假名)가 발달하여 특히 여성 작가에 의해 아름답고 고운 문학작품이 만들어졌다.
{{본문|일본의 중고문학사}}
=== 중세문학 ===
약 [[가마쿠라 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 시대]]까지. [[헤이안 시대]] 문학의 영향으로 소설·수필 등이 성행하였고 무사계급의 전란을 반영한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 《[[호겐모노가타리]]》(保元物語) 등의 군담소설과 《호조키》(方戈記) 같은 수필문학이 나왔다. 무사들간의 전란이 오래 계속되었기 때문에 승려와 일부 은둔자들에 의해 씌어진 작품이 많아 불교사상과 염세적 사상이 깃들여 있다.
[[후지와라노 사다이에]] 등에 의한 화려한 기교에 특징이 있는 《[[신고킨와카슈]]》가 편찬되었다. 또한 현대일본어의 직계 선조라 할 수 있는 [[와칸콘코분]]을 사용한 많은 작품이 나타났다. [[가모노 조메이]]의 《[[호죠키]]》, [[요시다 겐코]]의 《[[츠레즈레구사]]》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작자 미상의 것으로 《[[헤이케 모노가타리]]》를 들 수 있다. 또한 [[사루가쿠]]의 발달이 눈에 띈다.
{{본문|일본의 중세문학사}}
=== 근세문학 ===
약 [[에도 시대]]의 문학. [[오토기조시]]의 흐름을 따라 [[가나조시]]나 [[이하라 사이카쿠]] 등의 [[우키요조시]]가 나타났다. 또한 이제까지의 문학이 주로 귀족·승려에 의해 이루어졌으나 이 시대의 문학은 신흥 서민계급이 주체가 되었다. 이들은 낙천적 생활을 즐겼으므로 오락적인 문학이 발달하여 새로운 문학의 장르가 나타났다. 이 때 당시 [[가부키]]나 [[조루리]]가 흥하여 인기몰이를 했다. 하이카이가 유행하여 [[마쓰오 바쇼]], [[고바야시 잇사]] 등의 인물들이 활약했다.
{{본문|일본의 근세문학사}}
=== 근현대문학 ===
[[메이지 시대]] 이후. 개국과 함께 [[서양]]의 문명이 흘러들어와 [[문명개화]]가 일어나자 일본 문학도 큰 영향을 받았다. 서양 근대소설의 이념이 유입되어 [[쓰보우치 쇼요]]의 《[[소설 신수]]》, [[후타바테이 시메이]]의 《[[소설 총론]]》《[[우키구모]]》 등에 의한 실질적 근대 일본문학이 출발했다. 흔히 말하는 '문학'이라는 개념은 이때 생겨났다.
{{본문|일본의 근현대문학사}}
메이지 20년 전후부터 근대문학이 싹트기 시작하여 사실주의에 이어 낭만주의가 문단에 등장하였다. 그리고 서구의 [[자연주의]]가 들어와 문단의 주류가 되어 시단에 혁신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자연주의에 반대하는 신이상주의문학이 일어났고, 다이쇼 말기로부터 쇼와 10년까지는 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적 문학과 사회주의적 문학이 대립을 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전쟁에 협력하는 전쟁문학만이 허용되어 문학은 전쟁 일색으로 변하고 문학정신은 어둠 속에 잠겨 버렸다. 전후의 문학은 전전의 문학을 추구하여 전전(戰前)의 [[프롤레타리아 문학]] 운동의 왜곡된 점을 시정하고 자유정신을 회복하고 새 정치와 문학의 관계를 수립하고자 했다. 이 점은 주로 근대문학에 의하여 비평가들이 정치의 우위성으로부터 문학을 탈환하여 문학의 자율성을 인정하고자 했다. 전전 일본의 지식인들이 [[파시즘]]과 전쟁에 대한 저항운동을 조직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거기에 일본인의 근대적 인간의 자아의 미성숙을 인정하려고 새로운 시대의 인간의 밑바닥에 근대적 자아의 확충을 꾀하게 됨과 동시에 전후 세대의 자기 주장과 관련된 문예비평의 전개와 호응하여 소설 분야에서도 전전의 문학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의 문학작품이 등장하였다.
그러한 작품들 속에 담겨진 공통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연주의와 [[사소설]](私小說)의 전통으로부터 이탈하여 비참한 전쟁을 통한 체험과 인간을 내부에서부터 포착하려는 영혼의 리얼리즘 등이 전후 작가의 필연적인 수법이 되었다.
# [[실존주의]]적 경향이다. 전시하(戰時下)에서의 극한적 체험과 존재의 본질을 추구하여 새로운 세계관과 인생관을 확립하려는 경향이 전후문학(戰後文學) 작품에 담기게 되었다.
# 평화 애호의 문학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전쟁에 시달리고 지친 모든 국민과 문학가들은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 애호를 부르짖게 되고, [[비키니 환초]]에서의 미국 원자탄 실험에 대하여 일본의 시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평화애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호소한 사실로서도 알 수 있다.
== 작가 ==
{{위키공용분류}}
{{포털|일본|문학}}
{{참고|분류:일본의 작가}}
* [http://aniooo.webege.com/?p=141 일본 전후 문학자 차트] {{웨이백|url=http://aniooo.webege.com/?p=141 |date=20111120013527 }}
== 같이 보기 ==
* [[아오조라 문고]]
* [[일본 SF]]
* [[라이트 노벨]]
== 참고 자료 ==
* {{글로벌세계대백과}}
{{일본 주제}}
{{아시아 주제| 문학|state=expand}}
{{전거 통제}}
[[분류:일본 문학|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수학]]에서 '''거리 공간'''(距離空間, {{llang|en|metric space}})은 두 점 사이의 거리가 정의된 공간이다. 거리의 정의에 따라 표준적인 [[위상 공간 (수학)|위상]]을 갖는다.
== 정의 ==
집합 <math>X</math> 위의 '''거리 함수'''(距離函數, {{llang|en|metric function}})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math>d\colon X \times X \to[0,\infty)</math>
이다.
* (구분 불가능한 점의 동일성) 임의의 <math>x,y\in X</math>에 대하여, <math>d(x,y) = 0 \iff x = y </math>
* ([[대칭관계|대칭성]]) 임의의 <math>x,y\in X</math>에 대하여, <math>d(x,y) = d(y,x)</math>
* (삼각 부등식, {{llang|en|triangle inequality}}) 임의의 <math>x,y,z\in X</math>에 대하여, <math>d(x,y) + d(y,z) \ge d(x,z)</math>
마지막 두 공리는 다음과 같은 하나의 공리로 대체시킬 수 있다.
* (삼각 부등식) <math>d(z,y) + d(y,x) \ge d(x,z)</math>
여기서 <math>y=x</math>로 잡으면 <math>d(y,x)=d(x,y)</math>가 되어, 대칭 공리를 얻는다. 거리 함수의 정의에서, 첫째 조건을 <math>d(x,y)=0\Longleftarrow x=y</math>로 약화시키면 '''[[유사 거리 함수]]'''의 개념을 얻는다.
'''거리 공간''' <math>(X,d)</math>은 거리 함수가 주어진 집합이다.
=== 거리 공간의 특별한 집합 ===
{{본문|공 (수학)}}
거리 공간 <math>X</math>에서, 점 <math>x\in X</math>를 중심으로 하는, 반지름이 <math>r\in\mathbb R^+</math>인 '''열린 공''' <math>B_r(x)</math>는 다음과 같다.(저자에 따라서는 <math>B(x,r)</math>로 적기도 한다.)
:<math>B_r(x)=\{y\in X\colon d(x,y)<r\}</math>
점 <math>x\in X</math>를 중심으로 하는, 반지름이 <math>r\in\mathbb R^+</math>인 '''닫힌 공''' <math>\bar B_r(x)</math>는 다음과 같다.
:<math>\bar B_r(x)=\{y\in X\colon d(x,y)\le r\}</math>
거리 공간 <math>X</math>의 '''[[유계 집합]]''' <math>S\subset X</math>는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 집합이다.
* <math>\sup\{d(x,s)\colon s\in S\}<\infty</math>인 점 <math>x\in X</math>가 존재한다.
=== 거리 위상 ===
거리 공간 <math>(X,d)</math>의 '''거리 위상'''(距離位相, {{llang|en|metric topology}})은 열린 공들을 [[기저 (위상수학)|기저]]로 하는 [[위상 공간 (수학)|위상]]이다. 즉, 거리 위상에서의 [[열린집합]]은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 집합]] <math>U\subset X</math>이다.
:모든 <math>x\in U</math>에 대하여, <math>B(x,r_x)\subset U</math>인 <math>r_x>0</math>가 존재한다.
거리 위상은 거리 함수 <math>d\colon X\times X\to[0,\infty)</math>를 [[연속 함수]]로 만드는 가장 [[엉성한 위상]]이자, 함수 집합 <math>(d(x,-)\colon X\to[0,\infty))_{x\in X}</math>의 [[시작 위상]]이다. 모든 거리 공간은 거리 위상을 통해 표준적으로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을 이룬다.
=== 완비 거리 공간 ===
{{본문|완비 거리 공간}}
모든 [[코시 수열]]이 극한을 갖는 거리 공간을 '''[[완비 거리 공간]]'''이라고 한다.
=== 지름 ===
거리 공간 <math>(X,d)</math>의 '''지름'''({{llang|en|diameter}}) <math>\operatorname{diam}X</math>는 그 속의 두 점 사이의 가능한 거리들의 [[상한]]이다.
:<math>\operatorname{diam}X=\sup_{x,y\in X}d(x,y)\in[0,\infty]</math>
마찬가지로, 거리 공간의 부분 공간은 거리 공간을 이루므로 그 지름을 정의할 수 있다.
지름이 유한한 거리 공간을 '''[[유계 집합|유계 공간]]'''이라고 한다.
== 성질 ==
거리 공간 <math>(X,d)</math>의 임의의 부분 집합 <math>Y\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Y,d|_{Y\times Y})</math>는 거리 공간을 이룬다.
=== 위상수학적 성질 ===
{{본문|거리화 가능 공간}}
모든 거리 공간은 다음 성질들을 만족시킨다.
* [[하우스도르프 공간]]이다.
* [[파라콤팩트 공간]]이다.
* [[T6 공간|T<sub>6</sub> 공간]]이다.
* [[제1 가산 공간]]이다.
거리 공간 <math>(X,d)</math>에 대하여, 다음 조건들이 서로 [[동치]]이다.
* <math>X</math>는 [[분해 가능 공간]]이다.
* <math>X</math>는 [[제2 가산 공간]]이다.
* <math>X</math>는 [[린델뢰프 공간]]이다.
== 예 ==
* 실수 <math>\mathbb{R}</math>에서, 거리가 [[절댓값]]을 이용하여, <math>d(x,y) = |x-y|</math>로 정의되었을 때, <math>(\mathbb{R}, d)</math>는 완비 거리 공간이다.
* 유리수의 집합 <math>\mathbb Q\subset\mathbb R</math>은 실수 거리 공간의 부분 공간으로서 거리 공간을 이룬다. 그러나 이는 완비 거리 공간이 아니다.
* [[유클리드 공간]]에서, <math>\mathbb{R}^n</math>에서, 거리를 <math>d(x,y) = \sqrt{ \sum_{i=1}^n (x_i - y_i)^2 }</math>로 정의하면, <math>(\mathbb{R}^n, d)</math>는 거리 공간이다. 이렇게 정의된 거리를 '''유클리드 거리''', 이 공간을 '''n차원 [[유클리드 공간]]'''이라 하며, 보통 자연과학에서 말하는 거리는 이 정의를 따른다. 이는 완비 거리 공간을 이룬다.
* <math>\mathbb{R}^n</math>에서 <math>d_0(x - y) = \max_{1 \le i \le n}{|x_i - y_i|}</math>을 거리로 정의하면, <math>(\mathbb{R}^n, d_0)</math>는 거리공간이다. 이처럼 같은 집합에 대하여 정의가 가능한 거리는 유일하지 않다. 그러나 두 가지 거리 함수는 같은 위상을 정의한다.
[[노름 공간]] <math>(V,\Vert\cdot\Vert)</math>에 대하여, 거리 함수를
:<math>d(x,y)=\|x-y\|</math>
로 정의한다면, <math>(V,d)</math>는 거리 공간이다. 마찬가지로, 노름 공간 <math>(V,\Vert\cdot\Vert)</math>에 대하여 거리 함수를
:<math>d_{\text{post}}(x,y)=\|x\|+\|y\|</math>
로 정의한다면, <math>(V,d_{\text{post}})</math>는 거리 공간이다. 이 거리 함수를 '''우체국 거리'''({{llang|en|post-office metric}})라고 한다.
임의의 [[연결 공간|연결]] [[리만 다양체]] <math>(M,g)</math>에 대하여, 거리 함수를
:<math>d(x,y)=\inf_{\gamma\in C^1([0,1],M)}\int_0^1\sqrt{g^{-1}(\gamma'(s),\gamma'(s))}\,ds</math>
로 정의한다면, <math>(M,d)</math>는 거리 공간이다.
임의의 [[집합]] <math>X</math> 및 양의 실수 <math>r</math>에 대하여,
:<math>d(x,y)=\begin{cases}0&x=y\\r&x\ne y\end{cases}</math>
는 [[초거리 함수]]를 이룬다. 이를 '''[[이산 거리 함수]]'''라고 한다.
임의의 [[연결 그래프]] <math>G</math>에 대하여, 두 꼭짓점 사이의 거리를 이 두 점을 잇는 [[경로 (그래프 이론)|경로]]들의 길이의 최솟값으로 정의한다면, 이는 꼭짓점들의 집합 위의 거리 함수를 이룬다.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 {{서적 인용|이름=Victor|성=Bryant|제목=Metric Spaces: Iteration and Application|출판사=Cambridge University Press|날짜=1985-05|isbn=978-052131897-6|url=http://www.cambridge.org/us/academic/subjects/mathematics/abstract-analysis/metric-spaces-iteration-and-application|언어=en}}
* {{서적 인용|이름=Mícheál|성=Ó Searcóid|url=http://mathsci.ucd.ie/~mos/Books/Metric_Spaces |제목=Metric Spaces|총서=Springer Undergraduate Mathematics Series|issn=1615-2085|날짜=2006|isbn=978-1-84628-369-7|doi=10.1007/978-1-84628-627-8|출판사=Springer|언어=en}}
== 같이 보기 ==
* [[등거리변환]]
* [[리만 계량]], [[리만 다양체]]
* [[거리화 가능 공간]]
* [[초거리 공간]]
* [[길이 거리 공간]]
== 외부 링크 ==
* {{eom|title=Metric space}}
* {{eom|title=Metric}}
* {{매스월드|id=MetricSpace|title=Metric space}}
* {{매스월드|id=Metric|title=Metric}}
{{전거 통제}}
[[분류:거리 공간| ]]
[[분류:계량기하학]] |
'''위상 공간'''은 다음을 가리킨다.
* 물리학에서 '''[[위상 공간 (물리학)|위상 공간]]'''(位相空間, {{llang|en|phase space}})은 특정한 계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상태들의 공간이다.
* 수학에서 '''[[위상 공간 (수학)|위상 공간]]'''(位相空間, {{llang|en|topological space}})은 열린집합과 닫힌집합의 개념이 주어진 공간이다.
{{동음이의}}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일반위상수학]]에서 '''위상 공간'''(位相空間, {{llang|en|topological space}})은 어떤 점의 "근처"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점 사이의 거리나 넓이·부피 따위의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공간]]이다. 이를 사용하여, 함수의 [[연속 함수|연속성]]이나 [[수열의 극한]], 집합의 [[연결 공간|연결성]] 등을 정의할 수 있다.
위상 공간의 개념은 [[위상수학]] 및 이를 기초로 하는 [[기하학]] · [[해석학 (수학)|해석학]]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된다. 위상 공간의 일반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분야를 [[일반위상수학]]이라고 한다.
== 정의 ==
[[집합]] <math>X</math> 위의 '''위상'''(位相, {{llang|en|topology}})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다.
* (열린집합을 사용한 정의)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 집합]]들의 모임 <math>\mathcal T\subseteq\mathcal P(X)</math>. 이 경우, <math>\mathcal T</math>의 원소들을 '''[[열린집합]]'''이라고 한다.
** <math>\varnothing,X\in\mathcal T</math>
** 만약 <math>\mathcal S\subseteq\mathcal T</math>라면, <math>\bigcup\mathcal S\in\mathcal T</math>
** 만약 <math>U,V\in\mathcal T</math>라면, <math>U\cap V\in\mathcal T</math>
* (닫힌집합을 사용한 정의)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분 집합]]들의 모임 <math>\mathcal C\subseteq\mathcal P(X)</math>. 이 경우, <math>\mathcal C</math>의 원소들을 '''[[닫힌집합]]'''이라고 한다.
**<math>\varnothing,X\in\mathcal C</math>
** 만약 <math>\mathcal S\subseteq\mathcal C</math>라면, <math>\bigcap\mathcal S\in\mathcal C</math>
** 만약 <math>C,D\in\mathcal C</math>라면, <math>C\cup D\in\mathcal C</math>
* (근방을 사용한 정의)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math>\mathcal N\colon X\to\mathcal P(\mathcal P(X))</math>. 이 경우 <math>\mathcal N\colon x\mapsto\mathcal N_x</math>로 쓰고, <math>\mathcal N_x</math>의 원소를 <math>x</math>의 '''[[근방]]'''이라고 한다.
** 모든 <math>x\in X</math>에 대하여, <math>X\in\mathcal N_x</math>
** 모든 <math>x\in X</math>에 대하여, 만약 <math>N\in\mathcal N_x</math>라면 <math>x\in N</math>
** 만약 <math>N\in\mathcal N_x</math>이며 <math>N\subseteq S\subseteq X</math>라면, <math>S\in\mathcal N_x</math>
** 만약 <math>M,N\in\mathcal N_x</math>라면 <math>M\cap N\in\mathcal N_x</math>
** 만약 <math>N\in\mathcal N_x</math>라면, <math>N\in\mathcal N_y\qquad\forall y\in M</math>인 <math>M\in\mathcal N_x</math>가 존재한다.
* (폐포를 사용한 정의)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math>\operatorname{cl}\colon\mathcal P(X)\to\mathcal P(X)</math>. 이 경우, <math>\operatorname{cl}S</math>를 <math>S</math>의 '''[[폐포 (위상수학)|폐포]]'''라고 한다.
** <math>\operatorname{cl}\varnothing = \varnothing</math>
** 모든 <math>A\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A\subseteq\operatorname{cl} A</math>
** 모든 <math>A,B\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operatorname{cl}(A \cup B) = \operatorname{cl}(A) \cup \operatorname{cl}(B)</math>
** 모든 <math>A\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operatorname{cl}(\operatorname{cl}A) = \operatorname{cl}A</math>
* (내부를 사용한 정의) 다음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 <math>\operatorname{int}\colon\mathcal P(X)\to\mathcal P(X)</math>. 이 경우, <math>\operatorname{int}S</math>를 <math>S</math>의 '''[[내부 (위상수학)|내부]]'''라고 한다.
** <math>\operatorname{int}X = X</math>
** 모든 <math>A\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A\supseteq\operatorname{int}A</math>
** 모든 <math>A,B\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operatorname{int}(A \cap B) = \operatorname{int}(A) \cap \operatorname{int}(B)</math>
** 모든 <math>A\subseteq X</math>에 대하여, <math>\operatorname{int}(\operatorname{int}A) = \operatorname{int}A</math>
이 정의들은 서로 [[동치]]이다.
* 열린집합을 사용한 정의에서,
** '''[[닫힌집합]]'''은 [[열린집합]]의 여집합이다.
** <math>x</math>의 '''[[근방]]'''의 모임은 <math>\mathcal N_x=\{S\subset X\colon\exists U\in\mathcal T\colon x\in U\subseteq S\}</math>이다.
** 집합 <math>S</math>의 '''[[폐포 (위상수학)|폐포]]'''는 <math>\operatorname{cl}S=\bigcap\{X\setminus U\colon U\in\mathcal T,\;U\cap S=\varnothing\}</math>이다.
** 집합 <math>S</math>의 '''[[내부 (위상수학)|내부]]'''는 <math>\operatorname{int}S=\bigcup\{U\in\mathcal T\colon U\subseteq S\}</math>이다.
* 닫힌집합을 사용한 정의에서, '''[[열린집합]]'''은 닫힌집합의 여집합이다.
* 근방을 사용한 정의에서, '''[[열린집합]]'''은 <math>\forall x\in U\colon U\in\mathcal N_x</math> 인 집합 <math>U</math>이다.
* 폐포를 사용한 정의에서, '''[[열린집합]]'''은 <math>\operatorname{cl}(X\setminus U)=X\setminus U</math>인 집합 <math>U</math>이다.
* 내부를 사용한 정의에서, '''[[열린집합]]'''은 <math>\operatorname{int}(U)=U</math>인 집합 <math>U</math>이다.
즉, [[근방]] · [[열린집합]] · [[닫힌집합]] · [[폐포 (위상수학)|폐포]] · [[내부 (위상수학)|내부]] 가운데 하나를 기본 무정의 개념으로 삼고, 이로부터 나머지 개념들을 정의할 수 있다.
'''위상 공간''' <math>(X,\mathcal T)</math>은 위상을 갖춘 집합이다.
=== 위상의 비교 ===
{{본문|위상의 비교}}
같은 집합 <math>X</math> 위의 두 위상 <math>\mathcal T_1</math>, <math>\mathcal T_2</math>에 대하여, 다음 세 조건이 서로 [[동치]]이며, 만약 이 조건이 성립한다면 <math>\mathcal T_1</math>이 <math>\mathcal T_2</math>보다 '''더 섬세하다'''(-纖細-, {{llang|en|finer}})고 하며, 반대로 <math>\mathcal T_2</math>가 <math>\mathcal T_1</math>보다 '''더 거칠다'''({{llang|en|coarser}})고 한다.
* <math>\mathcal T_2\subseteq\mathcal T_1</math>. 즉, 모든 <math>\mathcal T_2</math>-열린 집합은 <math>\mathcal T_1</math>-열린 집합이다.
* 모든 <math>\mathcal T_2</math>-닫힌집합은 <math>\mathcal T_1</math>-닫힌집합이다.
* <math>\mathcal T_1</math>의 [[기저 (위상수학)|기저]] <math>\mathcal B_1</math> 및 <math>\mathcal T_2</math>의 기저 <math>\mathcal B_2</math>가 주어졌을 때, 모든 <math>x\in X</math> 및 <math>x\in B_2\in\mathcal B_2</math>에 대하여, <math>x\in B_1\subseteq B_2</math>인 <math>B_1\in\mathcal B_1</math>이 존재한다.
== 성질 ==
=== 격자론적 성질 ===
주어진 위상 공간 <math>(X,\mathcal T)</math>의 열린집합들은 [[완비 격자|완비]] [[헤이팅 대수]]를 이룬다. 즉, 위상 공간은 [[직관 논리]]의 모형으로 여길 수 있다. 또한, 위상 공간은 [[양상 논리]] S4의 모형으로 여길 수 있다. 이 경우 양상 기호 <math>\Box</math>(필연 기호)는 집합의 [[내부 (위상수학)|내부]]에, 양상 기호 <math>\Diamond</math>(개연 기호)는 집합의 [[폐포 (위상수학)|폐포]]에 대응한다.
주어진 집합 <math>X</math> 위의 위상들은 섬세성 관계에 따라서 [[완비 격자|완비]] [[유계 격자|유계]] [[격자 (순서론)|격자]]를 이룬다. 이 격자의 [[최대 원소]](즉, 가장 섬세한 위상)는 [[이산 위상]]이며, [[최소 원소]](즉, 가장 거친 위상)는 [[비이산 위상]]이다.
주어진 집합 <math>X</math> 위의 위상들의 족 <math>\{\mathcal T_i\}_{i\in I}</math>의 [[하한]](만남)은
:<math>\bigwedge_i\mathcal T_i=\bigcap_i\mathcal T_i</math>
이다. 주어진 집합 <math>X</math> 위의 위상들의 족 <math>\{\mathcal T_i\}_{i\in I}</math>의 [[상한]](이음)은 <math>\bigcup_{i\in I}\mathcal T_i</math>를 [[기저 (위상수학)|기저]]로 하는 위상이다.
=== 범주론적 성질 ===
위상 공간과 [[연속 함수]]들은 [[범주 (수학)|범주]]를 이루며, 이 범주를 <math>\operatorname{Top}</math>이라고 한다. 이 경우, 망각 [[함자 (수학)|함자]]
:<math>F\colon\operatorname{Top}\to\operatorname{Set}</math>
:<math>F\colon (X,\mathcal T)\mapsto X</math>
를 통해, <math>\operatorname{Top}</math>은 [[구체적 범주]]를 이룬다. 이 망각 함자는 좌 · 우 [[수반 함자]]를 갖는다.
:<math>D\dashv F\dashv I</math>
여기서
:<math>D\colon\operatorname{Set}\to\operatorname{Top}</math>
:<math>D\colon X\mapsto(X,\mathcal P(X))</math>
은 집합을 [[이산 공간]]으로 대응시키고,
:<math>I\colon\operatorname{Set}\to\operatorname{Top}</math>
:<math>I\colon X\mapsto(X,\{\varnothing,X\})</math>
는 집합을 [[비이산 공간]]으로 대응시킨다.
<math>\operatorname{Top}</math>은 [[완비 범주]]이며 [[쌍대 완비 범주]]이다. 즉, 모든 작은 (= [[고유 모임]] 크기가 아닌) [[극한 (범주론)|극한]]과 [[쌍대극한]]이 존재한다. [[시작 대상]]은 (유일한 위상을 갖춘) [[공집합]] <math>(\varnothing,\{\varnothing\})</math>이며, [[끝 대상]]은 [[한원소 공간]] <math>(\{\bullet\},\{\varnothing,\{\bullet\}\})</math>이다.
== 예 ==
[[파일:Topological space examples.svg|frame|right|집합 {1,2,3} 위의 집합족들 가운데, 처음 네 개는 위상이지만, 붉은색 가위표가 그려진 마지막 두 개는 위상이 아니다.]]
[[유한 집합]] 위의 위상의 경우, 열린집합들을 그대로 나열할 수 있다. 예들 들어, 집합 ''X'' = {1,2,3} 위에서, 다음은 위상을 이룬다.
* <math>\{\varnothing,\{1,2,3\}\}</math> ([[비이산 위상]])
* <math>\{\varnothing,\{1,2,3\},\{1\}\}</math>
* <math>\{\varnothing,\{1,2,3\},\{1,2\},\{1\},\{2\}\}</math>
* <math>\{\varnothing,\{1,2,3\},\{1,2\},\{2,3\},\{2\}\}</math>
그러나 다음은 위상을 이루지 않는다.
* <math>\{\varnothing,\{1,2,3\},\{2\},\{3\}\}</math>은 {2}와 {3}의 [[합집합]]인 {2,3}이 없으므로 위상이 아니다.
* <math>\{\varnothing,\{1,2,3\},\{1,2\},\{2,3\}\}</math>은 {1, 2}와 {2, 3}의 [[교집합]]인 {2}가 없으므로 위상이 아니다.
좀 더 복잡한 위상 공간의 경우, 다양한 구조로서 위상들을 정의할 수 있다.
* [[전순서]]가 주어졌을 때, 이를 사용하여 '''[[순서 위상]]'''을 정의할 수 있다. [[실수]]의 집합의 표준적인 위상은 그 표준적 전순서에 대한 순서 위상이다.
* [[거리 함수]]가 주어졌을 때, 이를 사용하여 '''[[거리 위상]]'''을 정의할 수 있다. [[실수]]의 집합이나 [[복소수]]의 집합 위에, 두 수의 차의 [[절댓값]]은 거리 함수이며, 이에 대한 거리 위상은 실수 · 복소수 집합의 표준 위상이다.
* 어떤 집합을 [[곱집합]] <math>\textstyle\prod_iS_i</math>로 나타내었을 때, 각 <math>S_i</math>에 위상을 정의하면 곱집합 전체에 '''[[곱위상]]'''이라는 위상을 줄 수 있다.
* [[동치관계]]가 주어져있을 때, 이에 대한 [[몫집합]]에 [[몫위상|'''몫위상''']]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기하적으로 서로 다른 점을 같게하여 붙인다라는 개념을 줄 수 있다.
* 어떤 집합 위에, 열린집합으로 삼고 싶은 집합족 <math>\mathcal S</math>가 존재한다면, 이들을 포함하는 가장 거친 위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집합족을 '''[[기저 (위상수학)|부분 기저]]'''라고 한다.
* 어떤 집합 <math>S</math>를 다른 집합의 [[부분 집합]] <math>\iota\colon S\hookrightarrow T</math>으로 나타내었을 때, <math>T</math>에 위상이 존재한다면 이로부터 <math>S</math> 위에 '''[[부분공간 위상]]'''을 정의할 수 있다.
* 아무런 구조 없는 집합 <math>S</math> 위에도 여러 위상을 줄 수 있다.
** 모든 집합을 열린집합으로 하는 '''[[이산 위상]]'''
** 공집합과 집합 전체 밖에 열린집합이 없는 '''[[비이산 위상]]'''
** [[쌍대 유한 집합]] 및 [[공집합]]이 열린집합인 '''쌍대 유한 위상'''({{llang|en|cofinite topology}})
** 보다 일반적으로, 임의의 무한 [[기수 (수학)|기수]] <math>\kappa</math>에 대하여, <math>|S\setminus U|<\kappa</math>인 집합 <math>U</math> 및 공집합이 열린집합인 위상
== 관련 개념 ==
=== 특별한 위상 공간 ===
위상 공간의 개념은 매우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특정한 성질을 만족시키는 위상 공간들을 고려한다.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 class=wikitable
! 분리성 || 가산성 || 연결성 || 콤팩트성 || 기타 성질
|-
|
* [[콜모고로프 공간]]
* [[T1 공간]]
* [[하우스도르프 공간]]
* [[정칙 공간]]
* [[티호노프 공간]]
* [[정규 공간]]
|
* [[제1 가산 공간]]
* [[제2 가산 공간]]
* [[분해 가능 공간]]
|
* [[연결 공간]]
* [[국소 연결 공간]]
* [[단일 연결 공간]]
* [[축약 가능 공간]]
|
* [[콤팩트 공간]]
* [[국소 콤팩트 공간]]
* [[파라콤팩트 공간]]
* [[점렬 콤팩트 공간]]
* [[메조콤팩트 공간]]
* [[메타콤팩트 공간]]
* [[린델뢰프 공간]]
|
* [[거리화 가능 공간]]
* [[다양체]]
* [[폴란드 공간]]
* [[CW 복합체]]
|}
=== 추가 구조 ===
위상 공간은 [[근방]]의 개념 밖에는 다른 정보를 추가적으로 담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하여 여러 다른 정보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구조들을 정의할 수 있다.
* 두 점 사이의 거리의 개념을 추가하면, '''[[거리 공간]]'''을 얻는다.
* 집합의 넓이 · 부피의 개념을 추가하면, '''[[보렐 집합|보렐]] [[측도 공간]]''' 또는 '''[[라돈 측도|라돈 측도 공간]]'''을 얻는다.
* [[매끄러운 함수]]의 개념을 추가하면, '''[[매끄러운 다양체]]'''를 얻는다.
* [[군 (수학)|군]]의 구조를 추가하면, '''[[위상군]]'''을 얻는다. 더하여서 [[매끄러움 구조]]를 추가하면 '''[[리 군]]'''이 된다.
* [[환 (수학)|환]]의 구조를 추가하면, '''[[위상환]]'''을 얻는다.
* [[벡터 공간]]의 구조를 추가하면, '''[[위상 벡터 공간]]'''을 얻는다.
=== 일반화 ===
위상 공간의 개념은 매우 일반적인 개념이지만, [[대수기하학]]에서는 이보다 더 일반적인 개념을 필요로 할 때가 있다. 이 경우, 열린집합들의 포함 관계에 대한 [[부분 순서 집합]]을 [[범주 (수학)|범주]]로 추상화하여, [[덮개 (위상수학)|덮개]]의 개념을 공리화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범주 (수학)|범주]] 위의 '''[[그로텐디크 위상]]'''의 개념을 얻는다. 또한, 이를 한 단계 더 추상화하여, 공간의 열린집합들 대신 공간 위의 모든 [[층 (수학)|층]]들의 범주의 성질을 공리화하면 '''[[토포스]]'''의 개념을 얻는다.
[[범주론]] 대신, 위상 공간의 열린집합들의 [[격자 (순서론)|격자론]]적 성질([[완비 격자|완비]] [[헤이팅 대수]])을 공리화하면 '''[[장소 (수학)|장소]]'''({{llang|en|locale}})라는 개념을 얻는다.
== 역사 ==
1910년대 이전까지는 위상 공간의 개념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고, [[열린집합]]은 [[거리 공간]]에 대해서만 정의되었다. 1908년에 [[리스 프리제시]]는 거리 함수를 사용하지 않고, [[수열의 극한]]을 사용하여 위상 공간의 개념을 공리화하였고,<ref>{{서적 인용|장=Stetigkeitsbegriff und abstrakt Mengenlehre|성=Riesz|이름=F.|저자링크=리스 프리제시|제목=Atti del IV Congresso Internazionale dei Matematici (Roma, 6–11 Aprile 1908)|날짜=1909|출판사=Accademia Nazionale dei Lincei|언어=de}}</ref> 1914년에 [[펠릭스 하우스도르프]]는 [[근방]]의 개념을 사용하여 이를 재정의하였다.<ref>{{서적 인용|성=Hausdorff|이름= F.|저자링크=펠릭스 하우스도르프|제목= Grundzüge der Mengenlehre|위치=[[라이프치히]]|출판사=von Veit|날짜=1914|jfm=45.0123.01|zbl=1175.01034|언어=de}}</ref> 하우스도르프의 정의에는 오늘날 [[하우스도르프 공간]]의 정의에 들어가는 조건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이후 정의에서 제거되었다.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각주}}
* {{서적 인용|저자=박대희|공저자=안승호|제목=위상수학|판=3판|출판사=경문사|날짜=2013|isbn=978-89-6105-668-7|url=http://kyungmoon.com/shop_product/shop_pdt_view.php?p_idx=6600|언어=ko|access-date=2015-01-25|archive-date=2014-11-29|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41129022346/http://kyungmoon.com/shop_product/shop_pdt_view.php?p_idx=6600|url-status=}}
* {{서적 인용
|url=http://www.pearsonhighered.com/bookseller/product/Topology/9780131816299.page
|이름=James R.
|성=Munkres
|저자링크=제임스 멍크레스
|제목=Topology
|언어=en
|판=2
|출판사=Prentice Hall
|연도=2000
|isbn=978-0-13-181629-9
|zbl=0951.54001
|mr=0464128
}}
* {{서적 인용 | last=Steen | first=Lynn Arthur | 공저자=J. Arthur Seebach, Jr. |제목=Counterexamples in topology | 날짜=1978 | publisher=Springer | isbn= 978-0-387-90312-5 | mr=507446 | zbl = 0386.54001 | 판=2판 | doi = 10.1007/978-1-4612-6290-9 | 언어=en}}
== 같이 보기 ==
* [[열린집합]]
* [[닫힌집합]]
* [[내부 (위상수학)]]
* [[폐포 (위상수학)]]
* [[기저 (위상수학)]]
* [[근방]]
== 외부 링크 ==
* {{eom|title=Topological space}}
* {{eom|title=Topological structure (topology)}}
* {{매스월드|id=TopologicalSpace|title=Topological space}}
* {{매스월드|id=Topology|title=Topology}}
* {{웹 인용|url=http://ncatlab.org/nlab/show/topological+space|제목=Topological space|웹사이트=nLab|언어=en}}
* {{웹 인용|url=http://ncatlab.org/nlab/show/Top|제목=Top|웹사이트=nLab|언어=en}}
* {{웹 인용|url=http://topospaces.subwiki.org/wiki/Topological_space|제목=Topological space|웹사이트=Topospaces|언어=en}}
{{전거 통제}}
[[분류:위상 공간|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출처 필요|날짜=2010-02-19}}
{{다른 뜻}}
[[파일:P2P-network.svg|섬네일|200px|중앙 집중식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상호 연결된 노드(피어)들이 서로 간에 자원을 공유하는 P2P 네트워크.]]
<!-- 역자(소개부분) 주
바로 이전 판의 소개 부분은 거의 클래이 셔키의 "무엇이 P2P고... 무엇이 아닌가"란 번역본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데, 내용 자체도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고, 둠이란 게임의 예를 역자가 한국인에게 친숙한 스타크레프트로 임의로 바꾸는 바람에 원 저자의 의도와는 다른 예가 된 것 같습니다. 스크는 오히려 냅스터보다 훨씬 더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라 할 수 있지요. 임시 방편으로 그 부분만 삭제 했지만, 마음에 걸렸었는데 바로 최담담님의 요청도 있고, 셔키의 저작권 문제도 있을 법해서, 미흡하나마 초역을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는 시간도 좀 걸리고 귀찮은 부분이 많군요. 한국어 링크가 개편되는대로 링크 등은 고쳐 주세요. ^정^
-->
'''P2P'''(peer-to-peer network) 혹은 '''동등 계층간 통신망'''(同等階層間通信網)은 비교적 소수의 서버에 집중하기보다는 망구성에 참여하는 기계들의 계산과 [[대역폭]] 성능에 의존하여 구성되는 [[네트워크|통신망]]이다. P2P 통신망은 일반적으로 [[노드]]들을 규모가 큰 [[Ad hoc|애드혹]]으로 서로 연결하는 경우 이용된다. 이런 통신망은 여러 가지로 쓸모가 있는데, 오디오나 비디오, 데이터 등 임의의 디지털 형식 파일의 공유는 매우 보편적이다. 또한, 인터넷 전화([[음성 인터넷 프로토콜|VoIP]])같은 실시간 데이터 등도 P2P 기술을 통해 서로 전달될 수 있다.
순수 P2P 파일 전송 네트워크는 [[클라이언트]]나 [[서버]]란 개념 없이, 오로지 동등한 계층 노드들(peer nodes)이 서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역할을 동시에 네트워크 위에서 하게 된다. 이 네트워크 구성 모델은 보통 중앙 서버를 통하는 통신 형태의 클라이언트-서버 모델과는 구별된다. [[파일 전송 프로토콜|FTP]] 서버야 말로 P2P 파일 전송 형식이 아닌, 대표적 반례로 꼽을 수 있다. 어떤 사용자가 FTP 서버에 어떤 파일을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내려 받는데, 올리는 쪽과 내려받는 쪽 모두 동시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냅스터]], [[오픈냅]], [[IRC]] [[w:Depot channel|@find]]) 등과 같은 네트워크와 채널은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검색 등과 같은 일부 기능에 쓰고, 다른 기능은 P2P 구조를 쓴다. [[누텔라 (네트워크)|누텔라]]나 [[프리넷]] 같은 네트워크는 모든 기능에 P2P 구조를 가지는데, 비록 그 네트워크가 다른 같은 계층의 사용자들(peers)의 네트워크 주소를 알려 주는 데 디렉터리(directory) 서버에 크게 의존하긴 하지만, 때때로 진정한 P2P 네트워크으로 인용된다.
P2P 네트워크 구조는 최근에 인터넷 상에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공유하는 용도로 많이 부각되긴 했지만, [[1969년]] [[4월 7일]]에 제정된 [[RFC]](Request for Comments)란 인터넷 규약의 초기 버전부터 핵심적인 기술로 내제되어 있어 유래가 깊다.
최근의 P2P 서비스는 순수 파일 전송 네트워크에서 발달하여 [[그리드 컴퓨팅]] 기술로 진화해 웹하드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다. 외부적으로 웹하드 형식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유저들의 저장장치에 화일이 직접 전송되어 순수 초기 P2P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유저들의 시스템에 부하를 유발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웹하드 형태의 그리드 컴퓨팅 P2P 서비스로는 피디박스, 화일아이, 아이팝 등이 있다.
== 리소스 기반의 어드레싱 ==
P2P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리소스 (저장 공간, 씨피유 파워, 콘텐츠, 그리고 연결된 컴퓨터를 쓰고 있는 사람 그 자체)를 이용하는 일종의 응용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들은 고정된 ip 주소도 없고, 연결이 되었다 안 되었다 하는 '불안정한' 형태로 존재하는 분산된 리소스이다. 따라서 P2P 노드는 종래의 DNS '바깥에서' 운용될 수밖에 없으며 강력한 중앙의 서버들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다.
바로 이 점이 P2P를 독보적으로 만드는 핵심이다.
P2P 디자이너들은 그런 특징을 활용해서 CPU 싸이클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 채팅하는 방법 등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문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느냐이다.
냅스터나 ICQ, Popular Power, Freenet 등은 모두 기존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던 리소스를 발굴해서 지렛대로 활용하려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로 인터넷에 물려 있는 수천, 수만가지의 장치들을 잘 조합하고 연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혹자는 P2P 디자이너들이 해결하는 이러한 '연결 문제'(connectivity problem)가 단지 하나의 해프닝적인 것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곤 한다. 하지만, '컴퓨터끼리 연결하는 방법을 개선하겠다'는 모토가 그 유명한 IP 주소나 DNS, 또는 그전의 TCP, 심지어는 인터넷 그 자체를 태어나게 했다는 사실. 인터넷은 결국 위에서 말한 기술이 탄생한 순간 순간이 모여서 이뤄진 것이다.
== DNS를 우회하는 P2P ==
1996년 나온 ICQ는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서버와는 다른, 접속하다 끊을 수도 있는 개인용 컴퓨터들끼리 서로 접속할 수 있는 길을 처음으로 터 주었다. 모든 것이 점차 휴대화되어 가는 추세를 맞아, ICQ는 DNS를 우회해서 저만의 독자적인 프로토콜 주소 디렉터리(protocol-specific address directory)를 창조해 냈던 것이다. 이를 통해 IP 주소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었다. Groove, Napster, Netmeeting 등이 ICQ를 따라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모든 P2P 시스템이 이 트릭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누텔라]] (Gnutella) 나 Freenet의 경우, DNS를 우회하는 것은 이전 방식과 똑같지만 숫자로 표시되는 IP 주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Popular Power와 SETI@Home은 각 노드가 고정된 주소에 접속할 수 있는 스케줄을 제공해서, 접속 당시의 IP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Whois에 따르면 IP 주소가 처음 뿌리를 내린 1984년 이후 16년 동안 2천3백만 개의 도메인 이름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냅스터는 혼자서 16개월 만에 2천 3백만 개의 비 DNS 주소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만약 사용자가 모든 비 DNS 인스턴트 메시징 주소에 가입한다고 하면 동적인 IP 주소에 접근할 수 있는 P2P 주소의 개수는 모두 2억 개를 넘어선다. 평균 DNS 호스트가 10개의 second.first.com 같은 형태의 2차 주소를 갖고 있다고 가정해 보아도, 현재의 P2P 주소의 모든 개수는 불과 4년 뒤엔 DNS 주소의 모든 개수와 같아지게 될 것이며, 오늘날의 DNS 세계보다 훨씬 더 광대한 세계로 성장해 가게 된다는 셈이 된다.
무선 PDA 같은 새로운 종류의 인터넷 접속 장치나 TiVo, Replay 같은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가 보급됨에 따라 이들 역시 인터넷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현재로는 피씨 그 자체야말로 개척되지 않은 리소스의 절대 다수를 갖고 있다. 피씨는 인터넷의 다크호스이다. 그리고 그 피씨가 갖고 있는 '덜' 사용된 리소스는 P2P 혁명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 네트워크, 프로토콜, 응용 프로그램 ==
;형식:
* 네트워크/프로토콜: 해당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 목록 (사용 운영 체제)
알파벳순 표시 - 매우 비슷한 응용 프로그램 예외
* [[w:Applejuice|Applejuice]] network: [[w:Applejuice Client|Applejuice Client]]
* [[w:Avalanche (P2P)|Avalanche]]
* [[w:BitTorrent|BitTorrent]] network: [[w:ABC (BitTorrent)|ABC]], [[w:Azureus|Azureus]], [[w:BitAnarch|BitAnarch]], [[w:BitComet|BitComet]], [[w:BitSpirit|BitSpirit]], [[w:BitTornado|BitTornado]], [[w:BitTorrent|BitTorrent]], [[w:BitTorrent plus plus|BitTorrent++]], [[w:BitTorrent.Net|BitTorrent.Net]], [[w:G3 Torrent|G3 Torrent]], [[w:mlMac|mlMac]], [[w:MLDonkey|MLDonkey]], [[w:QTorrent|QTorrent]], [[w:SimpleBT|SimpleBT]], [[w:Shareaza|Shareaza]], [[w:TomatoTorrent|TomatoTorrent]] ([[w:Mac OS X|Mac OS X]]) [http://sarwat.net/bittorrent/], [[w:TorrentStorm|TorrentStorm]], [[w:UTorrent|µTorrent]]
* [[w:CAKE|CAKE]] network: [[w:BirthdayCAKE|BirthdayCAKE]] the reference implementation of [[w:CAKE|CAKE]]
* [[w:Direct connect file-sharing application|Direct Connect]] network: [[w:BCDC plus plus|BCDC++]], [[w:CZDC plus plus|CZDC++]], [[w:DC plus plus|DC++]], [[w:NeoModus Direct Connect|NeoModus Direct Connect]], [[w:JavaDC|JavaDC]], [[w:DCGUI-QT|DCGUI-QT]]
*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w:aMule|aMule]] ([[w:Linux|Linux]], [[w:Mac OS X|Mac OS X]], others), <del>[[w:eDonkey2000|eDonkey2000]]</del>, [[w:eMule|eMule]], [[w:LMule|LMule]], [[w:MindGem|MindGem]], [[w:MLDonkey|MLDonkey]], [[w:mlMac|mlMac]], [[w:Shareaza|Shareaza]], [[w:xMule|xMule]], [[w:iMesh Light|iMesh Light]], [[w:ed2k|ed2k]] (eDonkey 2000 protocol)
* [[w:FastTrack|FastTrack]] protocol: [[w:giFT|giFT]], [[w:Grokster|Grokster]], [[w:iMesh|iMesh]] (and its variants stripped of [[w:adware|adware]] including [[w:iMesh Light|iMesh Light]]), [[w:Kazaa|Kazaa]] by [[w:Sharman Networks|Sharman Networks]] (and its variants stripped of [[w:adware|adware]] including: [[w:Kazaa Lite|Kazaa Lite]], [[w:K plus plus|K++]], [[w:Diet Kaza|Diet Kaza]] and [[w:CleanKazaa|CleanKazaa]]), [[w:KCeasy|KCeasy]], [[w:Mammoth|Mammoth]], [[w:MLDonkey|MLDonkey]], [[w:mlMac|mlMac]], [[w:Poisoned|Poisoned]]
* [[w:FotoSwap|FotoSwap]]
* [[w:Freenet|Freenet]] network: [[w:Entropy (network)|Entropy]] (on its own network), Freenet, [[w:Frost (network)|Frost]]
* [[w:Gnutella|Gnutella]] network: [[w:Acquisition (software)|Acquisition]] ([[w:Mac OS X|Mac OS X]]), [[w:BearShare|BearShare]], [[w:BetBug|BetBug]], [[w:Cabos|Cabos]], [[w:CocoGnut|CocoGnut]] ([[w:RISC OS|RISC OS]]) [http://www.alpha-programming.co.uk/software/cocognut/] {{웨이백|url=http://www.alpha-programming.co.uk/software/cocognut/ |date=20051026224448 }}, [[w:Gnucleus|Gnucleus]] [[w:Grokster|Grokster]], [[w:iMesh|iMesh]], [[w:gtk-gnutella|gtk-gnutella]] ([[w:Unix|Unix]]), [[w:Kiwi Alpha|Kiwi Alpha]], [[w:LimeWire|LimeWire]] ([[w:Java programming language|Java]]), [[w:MLDonkey|MLDonkey]], [[w:mlMac|mlMac]], [[w:Morpheus (computer program)|Morpheus]], [[w:Phex|Phex]] [[w:Poisoned|Poisoned]], [[w:Swapper|Swapper]], [[w:Shareaza|Shareaza]], [[w:XoloX|XoloX]]
* [[w:Gnutella2|Gnutella2]] network: [[w:Adagio (computer program)|Adagio]], [[w:Caribou (computer program)|Caribou]], [[w:Gnucleus|Gnucleus]], [[w:iMesh|iMesh]], [[w:Kiwi Alpha|Kiwi Alpha]], [[w:MLDonkey|MLDonkey]], [[w:mlMac|mlMac]], [[w:Morpheus (computer program)|Morpheus]], [[w:Shareaza|Shareaza]], [[w:TrustyFiles|TrustyFiles]]
* [[w:HyperCast|HyperCast]] [https://web.archive.org/web/20081011031938/http://www.cs.virginia.edu/hypercast]
* [[w:Joltid PeerEnabler|Joltid PeerEnabler]]: [[w:Altnet|Altnet]], [[w:Bullguard|Bullguard]], [[w:Joltid|Joltid]], [[w:Kazaa|Kazaa]], [[w:Kazaa Lite|Kazaa Lite]]
* [[w:Kad Network|Kad Network]] (using [[w:Kademila|Kademila]] protocol): [[w:eMule|eMule]], [[w:MindGem|MindGem]], [[w:MLDonkey|MLDonkey]]
* [[w:LUSerNet|LUSerNet]] (using LUSerNet protocol): [[w:LUSerNet|LUSerNet]]
* [[w:MANOLITO|MANOLITO]]/MP2P network: [[w:Blubster|Blubster]], [[w:Piolet|Piolet]], [[w:RockItNet|RockItNet]]
* [[w:Napster|Napster]] network: [[w:Napigator|Napigator]], [[w:OpenNap|OpenNap]], [[w:WinMX|WinMX]]
* [[w:Peercasting|Peercasting]] type networks: [[w:PeerCast|PeerCast]], [[w:IceShare|IceShare]] - P2P implementation of [[w:IceCast|IceCast]], [https://web.archive.org/web/20060218123435/http://www.freecast.org/ Freecast]
* [[프라우드넷]]
* [[w:LiveP2P|LiveP2P]] type networks: [[w:CoolStreaming|CoolStreaming]], [[w:Cybersky-TV|Cybersky-TV]]
* [[w:WPNP|WPNP]] network: [[w:WinMX|WinMX]]
* other networks: [[w:Akamai|Akamai]], [[w:Alpine program|Alpine]], [[w:ANts P2P|ANts P2P]], [[w:Ares Galaxy|Ares Galaxy]], [[w:Audiogalaxy|Audiogalaxy]] network, [[w:Carracho|Carracho]], [[w:Chord peer-to-peer lookup service|Chord]], [[w:The Circle|The Circle]], [[w:Coral Content Distribution Network|Coral]] [https://web.archive.org/web/20050205035215/http://www.scs.cs.nyu.edu/coral/], [[w:Dexter|Dexter]], [[w:Diet-Agents|Diet-Agents]], [[w:EarthStation 5|EarthStation 5]] network, [[w:Evernet|Evernet]], [[w:FileTopia|FileTopia]], [[w:GNUnet|GNUnet]], [[w:Grapevine (software)|Grapevine]], [[w:Groove (software)|Groove]], [[w:Hotwire|Hotwire]], [[w:iFolder|iFolder]][https://web.archive.org/web/20130921180524/http://www.ifolder.com/], [[w:konspire2b|konspire2b]], [[w:Madster|Madster/Aimster]], [[w:MUTE|MUTE]], [[w:Napshare|Napshare]], [[w:OpenFT|OpenFT]] ([[w:Poisoned|Poisoned]]), [[w:P-Grid|P-Grid]][http://www.p-grid.org] {{웨이백|url=http://www.p-grid.org/ |date=20050920043314 }}, [[w:Internet relay chat|IRC]] [[w:at find|@find]] and [[w:XDCC|XDCC]], used by [[w:IRC|IRC]] clients including: [[w:mIRC|mIRC]] and [[w:Trillian (instant messenger)|Trillian]], [[w:JXTA|JXTA]], [[w:Peersites|Peersites]] [http://www.peersites.com], [[w:MojoNation|MojoNation]], [[w:Mnet|Mnet]], [[w:Overnet|Overnet]] network, [[w:Scour|Scour]], Scribe, [[w:Skype|Skype]], [[w:Solipsis|Solipsis]] a massively multi-participant virtual world, [[w:SongSpy|SongSpy]] network, [[w:Soulseek|Soulseek]], [[w:SPIN (software)|SPIN]], [[w:SpinXpress (software)|SpinXpress]], [[w:SquidCam|SquidCam]] [http://www.squidsoft.com], [[w:Swarmcast|Swarmcast]], [[w:WASTE|WASTE]], [[w:Warez P2P|Warez P2P]], [[w:Winny|Winny]], [[w:AsagumoWeb|AsagumoWeb]], [[w:OpenExt|OpenExt]], [[w:Tesla (network)|Tesla]], [[w:soribada|soribada]], [[w:fileswapping|fileswapping]], [[w:XSC|XSC]],
P2P 시스템의 이전 세대는 메타컴퓨팅(metacomputing)이라 불리거나 미들웨어(middleware)로 분류됨. [[w:Legion (software)|Legion]], [[w:Globus|Globus]], [[w:Condor Soft|Condor]], [[w:ByteTornado|ByteTornado]]
=== 다중 네트워크(Multi-network) 응용 프로그램 ===
;형식:
* 응용 프로그램 (네트워크/프로토콜) (사용 운영 체제) (오픈 소스 여부?)
* [[w:eMule|eMule]]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w:Kad Network|Kad Network]]) ([[w:Microsoft Windows|Microsoft Windows]], [[w:Linux|Linux]]) (open source)
* [[w:aMule|aMule]]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w:Linux|Linux]], [[w:Mac OS X|Mac OS X]], [[w:FreeBSD|FreeBSD]], [[w:NetBSD|NetBSD]], [[w:OpenBSD|OpenBSD]], [[w:Microsoft Windows|Windows]] and [[w:Solaris Operating Environment|Solaris Operating Environment]]) (open source)
* [[w:Epicea|Epicea]] ([[w:Epicea|Epicea]], [[w:BitTorrent|BitTorrent]],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w:Overnet|Overnet]], [[w:FastTrack|FastTrack]], [[w:Gnutella|Gnutella]]) (Microsoft Windows) (?)
* [[w:GiFT|GiFT]] (own [[w:OpenFT|OpenFT]] protocol, and with plugins - FastTrack, eDonkey and Gnutella) (open source)
* [[w:xfactor|xfactor]] (uses [[w:GiFT|GiFT]]) ([[w:Mac OS X|Mac OS X]]) (?)
* [[w:Gnucleus|Gnucleus]] (Gnutella, [[w:Gnutella2|Gnutella2]]) (Microsoft Windows) (open source)
* [[w:Hydranode|Hydranode]] (eDonkey2000) (Microsoft Windows, [[w:Linux|Linux]], [[w:Mac OS X|Mac OS X]]) (?)
* [[w:iMesh|iMesh]] (Fasttrack,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Gnutella, [[w:Gnutella2|Gnutella2]]) (Microsoft Windows) (?)
* [[w:Kazaa|Kazaa]] (FastTrack, [[w:Joltid PeerEnabler|Joltid PeerEnabler]]) (Microsoft Windows) (closed source)
* [[w:Kazaa Lite|Kazaa Lite]] (FastTrack, Joltid PeerEnabler) (Microsoft Windows) (closed source)
* [[w:KCeasy|KCeasy]] (Gnutella, Ares, giFT) (?)
* [[w:Kiwi Alpha|Kiwi Alpha]] (Gnutella, Gnutella2) (Microsoft Windows) (?)
* [[w:MindGem|MindGem]] ([[w:Edonkey Network|Edonkey Network]], Kademlia) (?)
* [[w:MLDonkey|MLDonkey]] (BitTorrent, [[w:Edonkey Network|eDonkey]], FastTrack, Gnutella, Gnutella2, Kademlia) (Microsoft Windows, [[w:Linux|Linux]], [[w:Mac OS X|Mac OS X]]) (open source)
* [[w:mlMac|mlMac]] (BitTorrent, eDonkey, FastTrack, Gnutella, Gnutella2) (?)
* [[w:Morpheus (computer program)|Morpheus]] (Gnutella, Gnutella2)(Microsoft Windows) (closed source)
* [[w:Poisoned|Poisoned]] (FastTrack, Gnutella, Ares, OpenFT, giftd) (Max OS X) (?)
* [[w:Shareaza|Shareaza]] (BitTorrent, eDonkey, Gnutella, Gnutella2) (Microsoft Windows) (open source)
* [[w:WinMX|WinMX]] ([[w:Napster|Napster]], [[w:WPNP|WPNP]]) (Microsoft Windows) (closed source)
* [[w:XNap|XNap]] ([[w:OpenNAP|OpenNAP]], GiFT, [[w:Limewire|Limewire]], [[w:Overnet|Overnet]], [[w:ICQ|ICQ]], [[w:Internet Relay Chat|IRC]]) (Java) (open source)
* [[w:Zultrax|Zultrax]] (Gnutella, [[w:ZEPP|ZEPP]]) (?)
== 같이 보기 ==
* [[클라이언트 서버 모델]]
* [[컴퓨터 클러스터]]
* [[그리드 컴퓨팅]]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전거 통제}}
[[분류:P2P| ]]
[[분류:파일 공유 네트워크]]
[[분류:전자 상거래]]
[[분류:와레즈]]
[[분류:P2P 컴퓨팅]] |
'''메신저'''는 다음 뜻으로 쓰인다.
* [[메신저 (우주선)]](MESSENGER):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수성 탐사선
* [[자전거 메신저]]({{llang|en|Bicycle Messenger}}): 자전거를 타고 물건을 날라주는 일이나 그 일을 하는 배달꾼
* [[메신저 (도서)]]
== 비디오 게임 ==
* 《[[더 메신저 (2001년 비디오 게임)]]》
* 《[[더 메신저 (2018년 비디오 게임)]]》
== 소프트웨어 ==
* [[인스턴트 메신저]](instant messenger):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텍스트 통신에 이용되는 클라이언트
* [[페이스북 메신저]]: [[페이스북]]의 자유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프로그램
* [[마이크로소프트 메신저 서비스]]: 199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메신저 프로그램
*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2005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인스턴트 메시징 클라이언트
== 영화 ==
* [[메신져: 죽은 자들의 경고]]
* [[메신저 (2009년 영화)]]
* [[메신저 (1999년 영화)]]
== 같이 보기 ==
* {{in title|메신저}}
{{동음이의|작품}}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Axiom of choice.svg|섬네일|오른쪽|선택 공리의 형상화. 선택 함수는 각 집합 <math>S_i</math>를 그 속의 원소 <math>x_i\in S_i</math>로 대응시킨다.]]
[[집합론]]에서 '''선택 공리'''(選擇公理, {{llang|en|axiom of choice}}, 약자 AC)는 공집합이 아닌 집합에서 한 원소를 고를 수 있으며, 또한 이를 무한 번 반복할 수 있다는 [[공리]]이다. 직관적으로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비직관적인 결과를 함의한다.
== 정의 ==
[[집합족]] <math>\{S_i\}_{i\in I}</math> 위의 '''선택 함수'''(選擇函數, {{llang|en|choice function}})는 다음 성질을 만족시키는 [[함수]] <math>f</math>이다.
:<math>f\colon I\to\bigcup_{i\in I}S_i</math>
:<math>\forall i\in I\colon f(i)\in S_i</math>
만약 <math>\varnothing\in\{S_i\}_{i\in I}</math>라면, <math>\{S_i\}_{i\in I}</math>는 물론 선택 함수를 가질 수 없다. '''선택 공리''' <math>\mathsf{AC}</math>에 의하면, 공집합을 포함하지 않는 모든 집합족은 선택 함수를 갖는다.
=== 약화된 형태 ===
임의의 [[기수 (수학)|기수]] <math>\kappa</math>에 대하여, <math>\mathsf{AC}_\kappa</math>는 "크기가 <math>\kappa</math> 이하인, 공집합을 포함하지 않는 집합족은 선택 함수를 갖는다"는 명제이다. 특히, <math>\kappa=\omega</math>일 때 <math>\mathsf{AC}_\omega</math>를 '''가산 선택 공리'''(可算選擇公理, {{llang|en|axiom of countable choice}})라고 한다.
임의의 [[집합]] <math>S</math> 및 [[이항 관계]] <math>R\subseteq S^2</math>가 주어졌고, 또한 이들이 다음 성질들을 만족시킨다고 하자.
* <math>S\ne\varnothing</math>
* 임의의 <math>s\in S</math>에 대하여, <math>(s,t)\in R</math>인 <math>t\in S</math>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의존적 선택 공리'''(依存的選擇公理, {{llang|en|axiom of dependent choice}}) <math>\mathsf{DC}</math>에 따르면 다음 성질을 만족시키는 [[수열|열]]
:<math>s\colon\mathbb N\to S</math>
:<math>i\mapsto s_i</math>
이 존재한다.
* 임의의 <math>i\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s_i,s_{i+1})\in R</math>
=== 대역적 선택 공리 ===
집합론의 언어 <math>\mathcal L_\in</math>에 1항 연산 <math>\tau</math>를 추가하자. 그렇다면, 이 언어 <math>\mathcal L_{\in,\tau}</math>에서, '''대역적 선택 공리'''(大域的選擇公理, {{llang|en|axiom of global choice}})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다.
:<math>\forall x\colon\left(\exists y\colon y\in x\implies \tau(x)\in x\right)</math>
이 경우, <math>\tau</math>를 '''선택 연산'''({{llang|en|choice operator}})이라고 한다.
대역적 선택 공리는 선택 공리를 함의하며, ZF + 대역적 선택 공리는 ZFC의 [[보존적 확장]]이다.
== 성질 ==
집합족 <math>(X_i)_{i\in I}</math>가 주어졌으며, 각 <math>X_i</math> 위에 [[정렬 순서]] <math>\le_i</math>가 주어졌다고 하자. 그렇다면, 선택 함수
:<math>f\colon I\to\bigcup_{i\in I}X_i</math>
를 다음과 같이 자명하게 정의할 수 있다.
:<math>f(i)=\min X_i</math>
특히, 만약 <math>\textstyle\bigcup_{i\in I}X_i</math> 위에 정렬 순서가 주어졌다면, 이는 각 <math>X_i</math>에 대하여 제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선택 함수를 정의할 수 있다.
=== 함의 관계 ===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아래, 임의의 [[자연수]] <math>n\in\mathbb N</math>에 대하여 <math>\mathsf{AC}_n</math>을 증명할 수 있다.
:<math>\forall n\in\mathbb N\colon(\mathsf{ZF}\vdash\mathsf{AC}_n)</math>
즉,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에서는 유한 개의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무한 개의 선택은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이 무모순적이라면) 불가능하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아래, 선택 공리는 의존적 선택 공리를 함의하며, 의존적 선택 공리는 가산 선택 공리를 함의한다.
:<math>\mathsf{ZF}\vdash\left(\mathsf{AC}\implies\mathsf{DC}\implies\mathsf{AC}_\omega\right)</math>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toccolours">
'''증명 (<math>\mathsf{DC}\implies\mathsf{AC}_\omega</math>):'''
<div class="mw-collapsible-content">
집합족 <math>(X_i)_{i\in\mathbb N}</math>이 주어졌다고 하자. 집합
:<math>X=\bigsqcup X_i</math>
위에 다음과 같은 [[이항 관계]] <math>R\subseteq X^2</math>를 정의한다.
:<math>(x,y)\in R\iff(\exists i\in\mathbb N\colon x\in X_i\land y\in X_{i+1})</math>
그렇다면, <math>\mathsf{DC}</matH>에 의하여 열
:<math>(x_i)_{i\in\mathbb N}</math>
:<math>\exists k\in\mathbb N\forall i\in\mathbb N\colon x_i\in X_{i+k}</math>
가 존재한다. 따라서 <math>\mathsf{AC}_k</math>를 사용하여
:<math>y_i\in X_i\qquad(i=0,1,\dots,k)</math>
를 고른 뒤
:<math>y_{i+k}=x_i\qquad(i\in\mathbb N)</math>
이라고 정의하면, <math>y_i\in X_i\forall i\in\mathbb N</math>이다. 따라서 <math>i\mapsto y_i</math>는 가산 무한 집합족 <math>(X_i)_{i\in\mathbb N}</math>의 선택 함수이다.
</div></div><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toccolours">
'''증명 (<math>\mathsf{AC}\implies\mathsf{DC}</math>):'''
<div class="mw-collapsible-content">
집합 <math>X</math> 위의 이항 관계 <math>R\subseteq X^2</math>가 주어졌다고 하고, 또한
:<math>\forall x\in X\exists y\in X\colon (x,y)\in R</math>
가 성립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선택 공리에 의하여 [[집합족]]
:<math>\{\{y\in X\colon (x,y)\in R\}\}_{x\in X}</math>
의 선택 함수
:<math>f\colon X\to\{\{y\in X\colon (x,y)\in R\}\}_{x\in X}</math>
:<math>\forall x\in X\colon f(x)\in \left\{y\in X\colon (x,y)\in R\right\}</math>
가 존재한다. 임의의 원소 <math>x_0\in X</math>를 고르고
:<math>x_i=\overbrace{(f\circ f\circ\cdots\circ f)}^i(x_0)</math>
을 정의하면, 이는 의존적 선택 공리에 등장하는 조건을 만족시킨다.
</div></div>
=== 증명 이론적 성질 ===
만약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ZF)이 일관적이라면, 선택 공리는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독립적이다. 즉, 다음을 보일 수 있다.
:<math>\mathsf{ZF}\vdash\operatorname{Con}(\mathsf{ZF})\iff\operatorname{Con}(\mathsf{ZFC})</math>
:<math>\mathsf{ZF}\vdash\operatorname{Con}(\mathsf{ZF})\iff\operatorname{Con}(\mathsf{ZF\lnot C})</math>
=== 모형 이론적 성질 ===
[[구성 가능 전체]]에서는 선택 공리가 성립한다.
:<math>\mathsf{ZF}\vdash(V=L\implies\mathsf{AC})</math>
즉,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모형 (논리학)|모형]] <math>M</math>이 주어졌을 때, <math>M</math> 속의 [[구성 가능 전체]] <math>L^M\subseteq M</math>은 ZFC의 모형을 이룬다.
반면, [[강제법]]을 사용하여 선택 공리가 실패하는 모형들을 구성할 수 있다.
=== 선택 공리를 함의하는 명제 ===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아래, 다음 명제들은 선택 공리를 함의한다.
* [[구성 가능성 공리]] <math>V=L</math>
* [[일반화 연속체 가설]]
=== 선택 공리와 동치인 명제 ===
[[집합족]] <math>\mathcal S</math>가 다음 두 조건을 만족시키면, '''유한 지표 집합족'''(有限指標集合族, {{llang|en|family of sets of finite character}})이라고 한다.
* 임의의 <math>S\in\mathcal S</math>에 대하여, <math>S</math>의 모든 유한 부분 집합은 <math>\mathcal S</math>의 원소이다.
* 임의의 집합 <math>S</math>에 대하여, 만약 <math>S</math>의 모든 유한 부분 집합이 <math>\mathcal S</math>의 원소라면, <math>S\in\mathcal S</math>이다.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을 가정하면, 선택 공리는 수많은 [[동치]] 명제들을 가지며, 다음과 같다. 즉,
:<math>\mathsf{ZF}\vdash\mathsf{AC}\iff A</math>
인 명제 <math>A</math>의 예는 다음을 들 수 있다.
* 공집합을 포함하지 않는 [[집합족]] <math>\mathcal S</math>에 대하여, <math>\prod\mathcal S\ne\varnothing</math>이다.
* [[초른 보조정리]]
* [[정렬 정리]]
* [[티호노프 정리]]
* ('''타르스키 정리''', {{llang|en|Tarski theorem}}) 임의의 무한 [[기수 (수학)|기수]] <math>\kappa</math>에 대하여, <math>\kappa=\kappa^2</math>이다.<ref name="Tarski">{{저널 인용|저자링크=알프레트 타르스키|last=Tajtebaum-Tarski|first=A.|title=Sur quelques théorèmes qui équivalent à l’axiome du choix|journal=Fundamenta Mathematicae|volume=5|날짜=1924|pages=147-154|url=http://pldml.icm.edu.pl/pldml/element/bwmeta1.element.bwnjournal-article-fmv5i1p18bwm|언어=fr|확인날짜=2014-12-26|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1226131413/http://pldml.icm.edu.pl/pldml/element/bwmeta1.element.bwnjournal-article-fmv5i1p18bwm|보존날짜=2014-12-26|url-status=dead}}</ref>
* (기수의 비교 가능성) 임의의 두 기수 <math>\kappa_1</math>, <math>\kappa_2</math>에 대하여, <math>\kappa_1=\kappa_2</math>이거나, <math>\kappa_1<\kappa_2</math>이거나, <math>\kappa_1>\kappa_2</math>이다.
* ('''타이히뮐러-투키 보조정리''', {{llang|en|Teichmüller–Tukey lemma}}) 공집합이 아닌 모든 유한 지표 집합족은 (<math>\subseteq</math>에 따른) [[극대 원소]]를 갖는다.
* 모든 [[벡터 공간]]은 [[기저 (선형대수학)|기저]]를 갖는다.
* [[자명환]]이 아닌 (단위원을 갖는) [[환 (수학)|환]]은 [[극대 아이디얼]]을 갖는다.
* 망각 함자 <math>\operatorname{Grp}\to\operatorname{Set}</math>의 [[상 (수학)|상]]은 [[공집합]]이 아닌 모든 집합의 모임이다.
* (무한군에 대한) [[라그랑주 정리 (군론)]]
* 모든 [[연결 그래프]]는 [[생성나무]]를 갖는다.
=== 선택 공리로부터 함의되는 명제 ===
만약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이 일관적이라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으로 다음 정리들을 증명할 수 없지만, 선택 공리를 추가하면 증명할 수 있다.
* [[괴델의 완전성 정리]]
* 모든 [[체 (수학)|체]]는 [[대수적 폐포]]를 갖는다.
* <math>\mathbb R</math>와 <math>\mathbb C</math>는 덧셈군으로서 서로 [[동형]]이다.
* ([[닐센-슈라이어 정리]]) [[자유군]]의 모든 [[부분군]]은 [[자유군]]이다.
* [[한-바나흐 정리]]
* [[베르 범주 정리]]
* [[바나흐-타르스키 역설]]
* [[르베그 가측 집합]]이 아닌 실수 집합이 존재한다.
그러나 선택 공리를 의존적 선택 공리(또는 가산 선택 공리)로 약화시킨다면,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증명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의존적 선택 공리는 [[르베그 측도|르베그 가측 집합]]이 아닌 실수 집합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가산 선택 공리만으로 대부분의 [[해석학 (수학)|해석학]]을 전개할 수 있다.<ref>{{저널 인용|제목=Choice principles in elementary topology and analysis|이름=Horst|성=Herrlich|저널=Comment. Math. Univ. Carolin.|권=38|호=3|날짜=1997|언어=en|쪽=545–552|url=http://www.emis.de/journals/CMUC/pdf/cmuc9703/herrli.pdf|언어=en}}</ref>
== 역사 ==
공식적인 형식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9세기 말까지 선택 공리는 암묵적으로 수학자들 사이에서 사용되어 왔다. 예를 들어, 집합 <math>X</math>가 공집합이 아닌 집합만을 포함한다고 했을 때, 수학자들은 종종 “모든 <math>X</math>에 포함된 (집합) <math>s</math>에 대해, <math>F(s)</math>를 <math>s</math>의 원소라고 하자” 라고 기술하곤 했다. 일반적으로 (함수) <math>F</math> 가 선택 공리 없이 존재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란 불가능했고, 그로 인해 체르멜로 이전까지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았다.
한편, 모든 함수가 선택 공리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유한 집합 <math>X</math>의 경우, 선택 공리는 다른 집합론의 공리들로부터 도출될 수 있다. 각각에 적어도 하나의 물건이 담긴 (유한한) 여러 개의 상자들을 상상 해 보자. 이때 우리는 각 상자에서 정확히 하나의 물건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첫 번째 상자에서 물건 한 개를 선택하고, 두 번째 상자로 옮겨 여기서도 물건 한 개를 선택한다. 그 후 세 번째 상자에서도 물건을 하나 선택하고, 이런 방식을 유한한 횟수로 반복해서, 마지막 상자에서 물건을 하나 선택하는 것으로 이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이 때, 각 상자에서 하나 씩의 물건을 선택함으로써 보여지는 상자-물건의 관계를 선택 함수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공집합이 아닌 집합의 모든 가산 집합족에 대해서도 선택 함수가 존재한다는, 가산 선택 공리를 증명하는 데에는 사용될 수 없다. 같은 방법이 공집합이 아닌 집합들의 무한열에 적용될 경우, 각각의 유한한 단계에서는 함수가 정의되나 전체 [[집합족]]에 대한 함수가 정의되는 단계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결과적으로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체계 아래서 선택 공리 없이는 어떤 “극한” 선택 함수도 구성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게오르크 칸토어]]는 선택 공리와 동치인 [[정렬 정리]]가 증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명한 "사고 법칙"({{llang|de|Denkgesetz|뎅크게제츠}})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다른 수학자들은 이 "사고 법칙"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 1904년에 헝가리의 수학자 [[쾨니그 줄러]]({{llang|hu|Kőnig Gyula}})는 정렬 정리를 반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몇 주 뒤 [[펠릭스 하우스도르프]]가 이 "반증"의 오류를 지적하였다.
1904년에 [[에른스트 체르멜로]]는 [[정렬 정리]]를 보다 더 자명한 원리로부터 유도하기 위하여 선택 공리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정렬 정리]]를 증명하였다.<ref>{{저널 인용|이름=Ernst|성=Zermelo|저자링크=에른스트 체르멜로|제목=Beweis, daß jede Menge wohlgeordnet werden kann. (Aus einem an Herrn Hilbert gerichteten Briefe)|저널=Mathematische Annalen|권=59|호=4|쪽=514–516|날짜=1904|url=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260018|doi=10.1007/BF01445300|issn=0025-5831|jfm=35.0088.03|언어=de}}</ref>
1923년에 [[다비트 힐베르트]]는 일종의 선택 연산을 포함한 논리 체계를 제시하였다.<ref>{{저널 인용|성=Hilbert|이름=David|저자링크=다비트 힐베르트|날짜=1923|제목=Die logischen Grundlagen der Mathematik|저널=Mathematische Annalen|권=88|쪽=151-165|url=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269139|issn=0025-5831|jfm=48.1120.01|언어=de|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917103919/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269139|보존날짜=2016-09-17|url-status=dead}}</ref><ref>{{저널 인용|성=Hilbert|이름=David|저자링크=다비트 힐베르트|날짜=1925|제목=Über das Unendliche|저널=Mathematische Annalen|권=95|쪽=161–190|jfm=51.0044.02|issn=0025-5831|url=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270641|언어=de|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917105619/http://resolver.sub.uni-goettingen.de/purl?GDZPPN002270641|보존날짜=2016-09-17|url-status=dead}}</ref> 힐베르트는 이 기호를 <math>\epsilon</math>이라고 표기하였다. 예를 들어, 술어 <math>P(x)</math>에 대하여 <math>\epsilon(P)</math>는 (만약 <math>\exists xP(x)</math>라면) <math>P(\epsilon(P))</math>를 만족시키는 집합이다. 이와 유사하게, [[니콜라 부르바키]]는 1954년에 집합론 교재에서 선택 연산 <math>\tau</math>를 사용하였다.<ref>{{서적 인용|제목=Éléments de mathematique. Théorie des ensembles. Chapitre 1. Description de la mathématique formelle|이름=Nicolas|성=Bourbaki|저자링크=니콜라 부르바키|날짜=1954|판=1|출판사=Hermann et compagnie|zbl=0055.27902|언어=fr}}</ref>
1924년에 [[알프레트 타르스키]]는 타르스키 정리(선택 공리가 모든 무한 집합 <math>X</math>에 대하여 <math>|X|=|X^2|</math>인 것과 동치)를 프랑스의 한 유명 저널에 출판하려 하였는데, 이때 원고를 심사한 [[모리스 르네 프레셰]]는 "자명하게 참인 두 명제의 동치는 출판될 가치가 없다"고 답변하였고, 반면 같은 원고를 심사한 [[앙리 르베그]]는 "자명하게 거짓인 두 명제의 동치는 출판될 가치가 없다"고 답변하였다고 한다.<ref>{{저널 인용|제목=A system of axioms of set theory for the rationalists|이름=Jan|성=Mycielski|저자링크=얀 미치엘스키|url=http://www.ams.org/notices/200602/fea-mycielski.pdf|저널=Notices of the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날짜=2006-02|권=53|호=2|쪽=206–213|zbl=1102.03050|언어=en}}</ref>{{rp|209}} 타르스키는 결국 논문을 타 저널에 출판하였다.<ref name="Tarski"/>
1938년에 [[쿠르트 괴델]]은 [[내부 모형]] 이론을 사용하여, 선택 공리가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일관적임을 보였다.<ref>{{저널 인용 | doi = 10.1073/pnas.24.12.556 | 저자링크=쿠르트 괴델 | 이름=Kurt | 성=Gödel | 제목 = The consistency of the axiom of choice and of the generalized continuum-hypothesis | 저널 =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날짜 = 1938 | pmid = 16577857 | pmc = 1077160 | jstor=87239 | zbl = 0020.29701 | jfm = 64.0035.01 |언어=en}}</ref><ref>{{서적 인용|성=Ruelle|이름=David|저자링크=다비드 뤼엘|제목=The Mathematician's Brain|날짜=2007|출판사=Princeton University Press|isbn=978-0-691-12982-2}}</ref> 구체적으로, [[구성 가능 전체]] <math>L</math>은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의 [[구조 (논리학)|모형]]이며, 이 모형에서는 선택 공리가 성립한다. [[폴 코언]]은 [[강제법]]을 사용하여 선택 공리의 부정이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과 일관적임을 보였다.
의존적 선택 공리는 1942년에 [[파울 베르나이스]]가 도입하였다.<ref>{{저널 인용|mr=6333 |last=Bernays|first= Paul | 저자링크=파울 베르나이스 |title=A system of axiomatic set theory. Part III. Infinity and enumerability. Analysis |journal=The Journal of Symbolic Logic |volume=7|호=2|날짜=1942-06|pages= 65–89|jstor=2266303|doi=10.2307/2266303|issn=0022-4812|zbl=0061.09201|언어=en}}</ref>
현재까지도, 많은 수학자들은 선택 공리에 대하여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다. 미국의 수학자 제리 로이드 보나({{llang|en|Jerry Lloyd Bona}}, 1945~)는 1977년에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농담하였다.
{{인용문2|선택 공리는 당연히 참이고, [[정렬 정리]]는 당연히 거짓이고, [[초른 보조정리]]는 글쎄……?<br>
{{lang|en|The Axiom of Choice is obviously true; the Well Ordering principle is obviously false; and who can tell about Zorn’s lemma?}}|<ref>{{서적 인용|제목=Handbook of analysis and its foundations|이름=Eric|성=Schechter|url=http://www.math.vanderbilt.edu/~schectex/ccc/|doi=10.1016/B978-0-12-622760-4.50033-9|출판사=Academic Press|날짜=1997|zbl=0943.26001|언어=en|확인날짜=2015-01-0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307061351/http://www.math.vanderbilt.edu/%7Eschectex/ccc/|보존날짜=2015-03-07|url-status=dead}}</ref>{{rp|145, §6.21}}}}
이는 위 세 명제가 [[체르멜로-프렝켈 집합론]] 아래 서로 동치이지만 직관적으로는 그 참·거짓 여부가 모순되게 보인다는 것에 대한 농담이다.
== 참고 문헌 ==
{{위키공용분류}}
{{각주}}
* {{서적 인용|last=Herrlich |first=Horst|title=Axiom of choice |publisher=Springer |날짜=2006 |series=Lecture Notes in Mathematics | 권=1876 |isbn=978-3-540-30989-5| doi=10.1007/11601562 | issn=0075-8434 | zbl=1102.03049 | 언어=en}}
* {{서적 인용|last=Howard|first=Paul|author2-first=Jean E.|author2-last=Rubin|title=Consequences of the axiom of choice|날짜=1998|publisher=American Mathematical Society|series=Mathematical Surveys and Monographs|volume=59|isbn=978-0-8218-0977-8|url=http://bookstore.ams.org/surv-59|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1011045947/http://bookstore.ams.org/surv-59|보존날짜=2016-10-11|url-status=dead}}
* {{서적 인용|last=Rubin|first=Herman|author2-first=Jean E. |author2-last=Rubin|title= Equivalents of the axiom of choice II |날짜=1985|publisher=Elsevier|isbn=9780444877086|doi=10.1016/S0049-237X(08)70285-4|총서=Studies in Logic and the Foundations of Mathematics|권=116|issn=0049-237X|언어=en}}
* {{서적 인용 | last = Jech | first = Thomas | isbn = 978-0-486-46624-8 | 날짜=1973 | title = The axiom of choice | zbl =0259.02051 | 총서=Studies in Logic and the Foundations of Mathematics | 권=75| 출판사=North-Holland | 언어=en}}
* {{서적 인용|이름=Gregory H.|성=Moore|제목=Zermelo’s axiom of choice: its origins, development and influence|출판사=Springer |날짜=1982| doi = 10.1007/978-1-4613-9478-5 | 총서= Studies in the History of Mathematics and Physical Sciences | 권=8|isbn=978-1-4613-9480-8|issn= 0172-570X|언어=en}}
* {{서적 인용|이름=Per|성=Martin-Löf|장=100 years of Zermelo’s axiom of choice: what was the problem with it?|제목=Logicism, Intuitionism, and Formalism: What Has Become of Them?|editor1-first= Sten |editor1-last=Lindström|editor2-first=Erik|editor2-last=Palmgren|editor3-first= Krister|editor3-last=Segerberg|editor4-first=Viggo|editor4-last=Stoltenberg-Hansen | 날짜=2008 | isbn=1-4020-8925-2|doi=10.1007/978-1-4020-8926-8_10|장url=https://people.kth.se/~kurlberg/colloquium/2005/MartinLooef.pdf|언어=en}}
* {{저널 인용|성=Maddy|이름=Penelope|날짜=1988-06|제목=Believing the axioms I|저널=Journal of Symbolic Logic|권=53|호=2|쪽=481–511|jstor=2274520|issn=0022-4812|zbl=0652.03033|mr=0947855|doi=10.2307/2274520|언어=en}}
* {{저널 인용|제목=Choice principles in elementary topology and analysis|이름=Horst|성=Herrlich|저널=Commentationes Mathematicae Universitatis Carolinae|권=38|호=3|날짜=1997|쪽=545–552|url=http://www.emis.de/journals/CMUC/pdf/cmuc9703/herrli.pdf|issn=0010-2628|zbl=0938.54007|언어=en}}
== 외부 링크 ==
* {{Eom|title=Axiom of choice|first= V.N.|last=Grishin}}
* {{매스월드|id=AxiomofChoice|title=Axiom of choice}}
* {{웹 인용|url=http://plato.stanford.edu/entries/axiom-choice/|title=The axiom of choice|웹사이트=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성=Bell|이름=John L.|출판사=[[스탠퍼드 대학교]]|날짜=2015-03-18|언어=en|확인날짜=2014-12-2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314171908/http://plato.stanford.edu/entries/axiom-choice/|보존날짜=2015-03-14|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plato.stanford.edu/entries/epsilon-calculus/|title=The epsilon calculus|웹사이트=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성=Avigad|이름=Jeremy|성2=Zach|이름2=Richard|출판사=[[스탠퍼드 대학교]]|날짜=2013-11-27|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617164941/http://plato.stanford.edu/entries/epsilon-calculus/|보존날짜=2016-06-17|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www.iep.utm.edu/ep-calc/|제목=Epsilon calculi|웹사이트=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issn=2161-0002|이름=Barry Hartley|성=Slater|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908040128/http://www.iep.utm.edu/ep-calc/|보존날짜=2016-09-08|url-status=dead}}
* {{nlab|id=axiom of choice|title=Axiom of choice}}
* {{nlab|id=dependent choice|title=Dependent choice}}
* {{nlab|id=countable choice|title=Countable choice}}
* {{nlab|id=choice operator|title=Choice operator}}
* {{nlab|id=choice object|title=Choice object}}
* {{nlab|id=small violations of choice|title=Small violations of choice}}
* {{nlab|id=axiom of multiple choice|title=Axiom of multiple choice}}
* {{nlab|id=small cardinality selection axiom|title=Small cardinality selection axiom}}
* {{웹 인용|url=http://www.math.vanderbilt.edu/~schectex/ccc/choice.html|제목=A home page for the Axiom of Choice|이름=Eric|성=Schechter|날짜=2009-11-11|언어=en|확인날짜=2015-01-0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1219200845/http://www.math.vanderbilt.edu/~schectex/ccc/choice.html|보존날짜=2014-12-19|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Definition:Choice_Function|제목=Definition: choice function|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308130643/http://www.proofwiki.org/wiki/Definition:Choice_Function|보존날짜=2014-03-08|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Choice|제목=Axiom: axiom of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70710045654/https://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Choice|보존날짜=2017-07-10|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Dependent_Choice|제목=Axiom: axiom of dependent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620065454/https://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Dependent_Choice|보존날짜=2015-06-20|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Countable_Choice|제목=Axiom: axiom of countable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520025454/http://www.proofwiki.org/wiki/Axiom:Axiom_of_Countable_Choice|보존날짜=2013-05-20|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Axiom_of_Dependent_Choice_Implies_Axiom_of_Countable_Choice|제목=Axiom of dependent choice implies axiom of countable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30419160912/http://www.proofwiki.org/wiki/Axiom_of_Dependent_Choice_Implies_Axiom_of_Countable_Choice|보존날짜=2013-04-19|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Equivalence_of_Versions_of_Axiom_of_Choice|제목=Equivalence of versions of axiom of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517011319/https://proofwiki.org/wiki/Equivalence_of_Versions_of_Axiom_of_Choice|보존날짜=2019-05-17|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Equivalence_of_Forms_of_Axiom_of_Countable_Choice|제목=Equivalence of forms of axiom of countable choic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archive-date=2020-08-07|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200807125248/https://proofwiki.org/wiki/Equivalence_of_Forms_of_Axiom_of_Countable_Choice|url-status=dead}}
* {{웹 인용|url=https://proofwiki.org/wiki/Axiom_of_Choice_Implies_Law_of_Excluded_Middle|제목=Axiom of choice implies law of excluded middle|웹사이트=ProofWiki|언어=en|확인날짜=2016-08-0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200110074727/https://proofwiki.org/wiki/Axiom_of_Choice_Implies_Law_of_Excluded_Middle|보존날짜=2020-01-10|url-status=dead}}
{{집합론}}
{{전거 통제}}
[[분류:선택 공리| ]]
[[분류:집합론 공리]]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불교}}
[[파일:Sauwastika.svg|섬네일|불교 만자. 한반도에서 주로 사용된다.]]
[[파일:LjdvCS6-ZKZfJu57Mpi7TyTnlfuIXUmCGPY hzVUwvOBbbH5y5wKSDS6PQJMJiP MYw L7nz016whfTEbUgzog (1).webp|alt=|섬네일|1x1픽셀]]
'''불교'''(佛敎, {{llang|en|Buddhism}}, {{llang|sa|बौद्ध धर्म}})는 [[기원전 6세기]]경 [[인도]]의 [[고타마 싯다르타]]<ref>편집자 주: 깨달은 자 고타마를 뜻하는 "고타마 붓다"와 석가족의 성자라는 "석가모니"와 같은 호칭법은 [[예수]]를 칭할 때 "메시아"라는 뜻인 [[그리스도]]를 더하여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하다. 또한 [[공자]]{{.cw}}[[맹자]] 등을 원래의 이름인 [[공구]]{{.cw}}[[맹가]]로 부르지 않고 "선생"을 뜻하는 {{nowrap|"자(子)"를}} 붙이는 것과 동일하다.</ref>에 의해 창시된 [[인도 계통의 종교]]이다. 불교는 그가 펼친 가르침이자 또한 [[불교의 진리|진리]]를 깨달아 [[부처]]([[붓다]]{{.cw}}[[깨우친 사람]])가 될 것을 가르치는 [[종교]]이다.<ref name="글로벌-불교">[[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동양사상/동양의 사상/인도의 사상/불교#불교|동양사상 > 동양의 사상 > 인도의 사상 > 불교 > 불교]],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구체적으로는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 또는 고통이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 가르침의 목적인데 이는 노자가 구체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건 도가 아니라고 한 가르침과 다르다. [[상좌부 불교]]와 [[대승불교]]로 나눌 수 있다.<ref>손민규. [http://ch.yes24.com/Article/View/26061 범일 스님 “석가모니 외 다른 가르침에는 관심 없어”]. 채널예스. 2014년 8월 28일.</ref>
오늘날까지 2,5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불교는 다양하고 복잡한 종교적 전통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불교는 일반적으로 개조(開祖)로서의 [[불보|부처]], 가르침으로서의 [[법보|법]], 그리고 이를 따르는 공동체인 [[승보|승]]의 [[삼보 (불교)|삼보]]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ref name=song>송현주, 〈불교의 역사〉, 한국종교문화연구소,《세계 종교학 입문》, 청년사, 2008</ref>
불교의 가르침을 반야 또는 보리와 혼동하는 주장이 있다. 해탈 또는 열반은 위 설명과 같이 벗어나는 것을 뜻하고 반야 등은 지혜를 뜻하므로 이들은 다르다. [[구경각|깨달음]]에 도달하는 것은 [[열반]]에 도달하는 것과 동일하다.<ref name="ent1">"[http://ccbs.ntu.edu.tw/FULLTEXT/JR-AN/26715.htm Enlightenment in Buddhism and Advaita Vedanta: Are Nirvana and Moksha the Same?]", by David Loy. Consulted on January 9, 2010.</ref><ref name="ent2">"[http://www.urbandharma.org/udharma6/enlightnirvana.html Buddhist Enlightenment vs Nirvana] {{웨이백|url=http://www.urbandharma.org/udharma6/enlightnirvana.html |date=20150209054548 }}" (3/2008), by Kusala Bhikshu. Consulted on January 9, 2010.</ref> [[불경|불교경전]]인 《[[열반경]]》에는 이러한 견해가 뚜렷이 나타나 있다.
한국의 불교는 삼국시대에 중국을 통해 전래되었다. 중국의 불교는 후한 때에 전래되어 이후 불교의 경전이 개인 혹은 국가적 사업으로 한문번역되었다. 아함경 뿐만 아니라 반야, 대승경전이 다량 동시대에 번역되어 유통되었다. 한역된 경전을 기본으로 한 불교는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불교(북방불교)의 근본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불교도들은 전통적으로 한역된 경전, 즉 대장경을 수지독송해 왔다. 근래에 남방에 전래된 초기의 불교경전의 한글번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영국에서는 약 한 세기 전부터 괄목할 만한 수준의 [[5부_(니까야)|니카야]] 번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출처|날짜=2018-11-18}}
[[파일:StandingBuddha.jpg|섬네일|right|200px|[[간다라]] 양식의 [[석가모니]]불입상, 기원후 [[1세기]] 경]]
== 불교의 역사 ==
[[파일:Map of Nepal showing location of Lumbini.jpg|섬네일|right|300px|[[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룸비니]](Lumbini): [[네팔]]의 가운데 아래쪽의 [[인도]]와 접경 지역 가까이에 위치한다]]
[[파일:Magadha.GIF|right|섬네일|300px|[[기원전 5세기]] [[마가다]](Magadha) 왕국의 대략적인 범위]]
=== 역사적 관점의 기원 ===
{{본문|불교의 역사}}
역사적으로 불교는 [[기원전 6세기]]경 [[샤카족]]의 왕자로 태어난 [[싯다르타 고타마|고타마 싯다르타]](Siddhārtha Gautama)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현 네팔과 인도 북동부 지방에 있던 [[마가다]](Magadha) 왕국을 중심으로 성립되었다. 싯다르타의 출생지는 [[룸비니]](Lumbini)였고, 그의 성장지는 가비라 성(迦毘羅城, Kapilavastu)이었으나 그의 종교 활동인 수도(修道), 정각(正覺), 포교(布敎)는 마가다를 중심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그의 출생지나 성장지보다는 마가다 왕국이 불교 발생의 중심지로 생각된다. 싯다르타는 [[갠지스강]] 주변의 나라였던 [[슈라바스티]](Srāvastī) 왕국의 [[기원정사]]와 마가다 왕국의 [[죽림정사]] 같은 곳에서 많은 제자를 이끌었다. 석가모니 생전의 주요 제자로는 [[사리불]], [[목건련]], [[가섭]], [[아난]]Z과 같은 [[십대제자]]가 알려져 있다.<ref name=song/> 싯다르타의 인생과 관련된 주요한 장소는 [[팔대성지]]라고 부른다.
{{불교의 팔대성지 위치지도|너비=400|띄움=center|대체지도=Y}}
== 불교의 전파 ==
[[파일:Buddhist distribution.png|섬네일|300px|불교 인구 분포]]
[[파일:Spread of buddism (ko).jpg|섬네일|300px|불교의 전파]]
[[파일:Western Regions in The 1st century BC (ja).png|섬네일|300px|[[기원전 1세기]]의 [[서역]]]]
인도 [[마우리아 왕조]]([[기원전 4세기]] - [[2세기]])의 3대 왕이었던 [[아소카왕|아소카]]는 정복 전쟁을 일으켜 승리하였으나 전쟁의 참상에 큰 충격을 받고 불교로 [[삼귀의|귀의]]하였다. 이에 의해 [[인도의 불교|인도]] 전역에 불교가 전파되었으며 [[인도의 불교|인도]] 이외의 지역으로 불교가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북방 경로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간다라]]를 거쳐 [[티베트]]{{.cw}}[[이란|페르시아]]{{.cw}}[[아프가니스탄]]{{.cw}}[[타클라마칸]] 지역으로 전파 되었다. 이들 지역은 [[중국]]에서 [[서역]]이라 불리던 곳으로 [[대월씨]](大月氏){{.cw}}[[파르티아|안식]](安息){{.cw}}[[강거]](康居) 등의 이 지역 [[승려]]들에 의해 [[불경]]과 [[불상]]이 전래되고 경전이 한역되었다.
[[중국]]에 전해진 [[중국의 불교|불교]]는 중국 고유의 [[도교]] 사상과 많은 융합이 일어났다. [[한국의 불교|한국]]과 [[일본]]에 전래된 [[일본의 불교|불교]]는 [[중국의 불교|중국]]의 [[한역대장경|한역 불경]]이 근간을 이루었으나 [[산스크리트어]]로 된 [[불경]] 역시 지속적으로 전파되었다.
[[티베트]]에 전래된 [[티베트 불교|불교]]는 독자적인 발전을 거쳐 [[라마교]]라 불리게 되었으며 [[몽골]]에 전파되었고 [[원나라]] 시기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원나라]] 멸망 후 [[중국의 불교|중국]]과 [[한국의 불교|한국]] 등에서는 쇠퇴하였으나 이후 [[청나라]] 시기에 황궁의 종교가 되기도 하였다.
서쪽으로 전파된 불교는 [[유럽]]에까지 전파되어 [[칼미크 공화국]]은 불교를 국교로 삼기도 한다.
북방 경로를 거쳐 전파된 불교는 [[북방불교]] 또는 [[대승불교]]라 불리기도 한다.
* 남방 경로
한편,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불교가 전파되었으며 [[스리랑카]]{{.cw}}[[태국]]{{.cw}}[[캄보디아]]{{.cw}}[[미얀마]]{{.cw}}[[베트남]] 지역의 절대다수 사람들이 불교를 믿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부처님 당대의 구어인 빠알리어 경전을 갖춘 [[상좌부 불교]]가 있는데, 상좌란 곧 장로라는 뜻이다. 또는, [[남방탐구|남방불교]]라고 부르기도 하며, 원래 명칭 그대로 테라와다 또는 [[테라바다]](Theravada) 불교라고도 부른다. 상좌부 불교 지역에서는 상좌부 불교를 '테라바다'로, 대승불교를 '마하야나'라고 부른다.
{{불교 전통 연표}}
== 불교의 사상 ==
{{본문|불교의 사상}}
불교는 교조인 고타마 싯타르타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이며, 깨달음을 얻어 궁극적으로 붓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도에서 불교는 원시 불교, 부파 불교, 대승 불교, 밀교의 순으로 전개되었는데 불교의 사상도 이러한 전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싯다르타는 당시 인도에서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던 형이상학적 문제가 열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답하지 않았다. 싯다르타는 [[법 (불교)|법]](다르마)을 인정하였으나, 그 안에서의 총합적인 [[아트만|나]](아트만)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았으며, ([[무아]]) 오히려 영원한 나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번뇌가 따른다고 하였다. ([[일체개고]]) 싯다르타는 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고 망집을 단절한다면 일체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열반]](니르바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불교에는 여러 개의 천국이 있으며, 모두 자신이 지은 업의 결과이다. 좋은 업을 쌓은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수 있다.<ref>{{서적 인용| last =Raju | first =P. T. | year =1985 | title =Structural Depths of Indian Thought | publisher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 isbn =978-0-88706-139-4 |url=https://books.google.com/books?id=wZ_iahRQomwC|pages=147–151}}</ref>
효도<ref>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58</ref>나 인연처럼 사적인 것을 중시하며 속세나 공적인 것에 관심을 덜 갖는다. 업설에서는 백성들이 천하고 고통스럽게 사는 것은 귀족들의 탓이 아닌 자업자득에 사필귀정이라 주장하기도 해서 귀족들에게 유교보다 환영받기도 했다. 또한 귀족들은 불교를 이용하여 왕즉불 사상과 함께 세계정복에 대한 의지와 정당성을 주장한 불탑 따위를 건설하기도 했다.
== 불교의 주요개념 ==
* [[니르바나]] Nirvana - 윤회에서 완전히 벗어나 해탈한 경지. [[열반]](涅槃)이라고 음사한다.
* 디아나 Dhyana - 명상. 갈수록 정신을 청정하게 해나가는 여덟 단계가 흔히 거론된다. 선나(禪那)라고 음사하고, 줄여서 선(禪)이라고도 한다.
* 보디사트바 Bodhisattva - [[보리살타]](菩提薩埵)라고 음사(音寫)하고, 그것을 줄여서 보통 ‘보살’(菩薩)이라고 한다. 수행을 쌓아 언제라도 부처가 될수 있는 경지이나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마지막 해탈을 스스로 뒤로 미루고 있는 존재. 가장 널리 알려진 보살로 아발로키테슈바라 Avalokitesvara, 즉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꼽을 수 있다.
* [[붓다]] Buddha - 진리를 깨달은 이. 불타(佛陀)라고 음사하였고, 줄여서 불(佛)이라고 한다.
* [[삼사라]] Samsara - 나고 죽음을 끝없이 거듭하는 끝없는 과정으로 존재의 실상이 그렇다고 한다. [[윤회]](輪廻)라고 번역한다.
* 상하 Sangha - 부처가 세운 출가 수행자들의 공동체. [[승가]](僧伽)라고 음사한다.
* 수냐타 Sunyata - 공(空). 모든 사물과 현상은 자성(自性), 즉 고유하고 항구적인 실체가 없고 상대적이라는 의미에서 공이라 한다.
* 쉴라 Sila - 윤리적 미덕, 또는 그것을 장려하는 계율.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율로 오계(五戒)가 있다. 계(戒), 계율(戒律)이라 번역한다.
* [[스투파]] Stupa - 유해를 보관하는 탑.
* [[탄트라]] Tantra - 밀교(密敎). 불교 중에서도 이른바 바즈라야나(Vajrayana)의 의례집이나 신통력을 얻기 위한 비의적(秘儀的)인 방법을 가리키는 말로, 대개는 [[구루]](guru)의 가르침을 통해 전승된다. 바즈라야나는 지금의 주로 티베트에서 신봉하며, [[금강승]](金剛乘)이라고 번역한다.
* 프라즈냐 Prajna - 진리를 깨달은 지혜. 반야(般若)라고 음사한다.
* 프라티티아사뭇파다 Pratityasamutpada - 모든 현상과 사물은 서로 의존적으로 생겨난다는 법칙으로, 이로 인하여 윤회하는 세상 속의 모든 일이 서로 연관된다는 것. 연기(緣起)라고 번역한다.<ref>[세계의 종교ㅣ니니안스마트 지음, 윤원철 지음ㅣ2004년ㅣ도서출판 예경ㅣp,82]</ref>
== 국가별 불교의 특징 ==
[[파일:Flag of Buddhism.svg|섬네일|220px|[[세계불교도우의회]]에서 정한 [[불교기]].]]
* [[인도의 불교]]
* [[한국의 불교]]
* [[일본의 불교]]
* [[중국의 불교]]
* [[라마교]] ([[티베트 불교]])
20세기에 들어서부터 불교가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지역으로 활발하게 전파되고 있다.
==== 인도 ====
인도에는 현재 8,000명 정도의 승려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승려 교육 기관은 없다고 한다. [[제14대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망명 정부]]를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세워서, 티베트 승려가 많아짐에 따라 인도인들에게도 불교가 전파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인도에서 평등을 추구하는 불교를 믿으면, [[불가촉천민]]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 아메리카 ====
미국에서 지식인들과 유명인사들 사이에 [[참선]]수행과 불교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불교를 널리 전한 인물로는 일본인 스즈키 다이세츠, 한국인 숭산 행원 선사 등이 손꼽힌다.
==== 유럽 ====
[[쇼펜하우어]] 등 불교를 이해하고 수용한 철학자, 사상가들이 있었다. 티베트 망명 정부의 정치 지도자이자 세계적 불교 지도자인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영향으로 티베트 불교가 널리 알려져 있다.
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베트남 출신의 불교지도자 [[틱낫한]](釋一行, Thich Nhat Hanh) 스님이 이끄는 수행공동체인 Plum Village가 프랑스 보르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베트남 등지의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이 주로 모여 있다. 대도시에는 한국 사찰이 운영하는 포교당이 있는데 교민 중심의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 러시아 ====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 중 [[칼미키야 공화국]]과 [[투바 공화국]]이 불교를 국교로 정하고 있다. 그 밖에 [[부랴트 공화국]]도 불교를 믿는다.
== 불교 문화 ==
{{미완성 문단|}}
=== 건축 ===
[[파일:Korea-Gimje-Geumsansa temple-Dangganjiju flag poles-01.jpg|섬네일|150px|right|[[김제 금산사 당간지주]]]]
[[파일:Buseoksa Dangganjiju.JPG|섬네일|150px|right|[[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한국 사찰 건축
* 당간(幢竿): 절에서 불교 의식이 있을 때 불(佛), 보살(菩薩)의 공덕을 기리거나 마귀를 물리칠 목적으로 달았던 "당"이라는 깃발의 깃대를 말하며, 이 깃대를 고정시켜 주기 위해 세우는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 [[일주문]]
* [[금강문]] : 절에서 일주문(一柱門)다음에 위치하는 문이된다. 이곳에는 불법의 수호신인 금강역사를 모신다. 대신 천왕문(天王門)이 건축되기도 한다
* [[사천왕문]] : 사찰 지키는 사천왕을 모시는 문이다. 즉 천왕문에 모셔져 있는 사천왕상은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을 비롯해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이 모셔진 곳이다.
* [[불이문/해탈문]]: 속된 마음을 돌려서 해탈의 세계에 이르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 문이다. 즉 궁극적으로 인간이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서 발생된 여러 가지 모든 번뇌와 해탈이 둘이 아니기 때문에 불이문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 [[대웅전]]: 교조이신 석가모니불을 대웅(큰 영웅)으로 모신 법당을 말한다.
* 대적광전: [[화엄경]]에 의한 [[법신불]]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 영원한 진리의 빛 그 자체)을 주불로 모신 전각을 말한다
* 지장전: 명부전이라고도 한다. 명부란 염마가 다스리는 유명계 이르는 말로 명부전은 [[지장보살]]을 모시고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여 곳이다.
* 요사채: [[승려]]들의 일상생활을 위해 지어진 절집을 이른다. 여기에는 해당되는 공간은 [[참선]]을 하는 선방이나, 승방은 물론 [[곳간]], [[부엌]], 화장실(측간)까지도 포함된다
===불교 관련 세계문화유산===
* [[포탈라궁]]: [[중국]] [[티베트]] [[시짱 자치구|시짱]]에 소재한 달라이 라마의 궁전으로 붉은 건물인 홍궁과 흰 건물인 백궁으로 나눈다. 포탈라는 라마교(티베트불교)의 관세음보살이 사신다는 곳을 의미한다.
* [[호류지]]: 쇼토쿠 태자 때 백제에서 지었다. 일본 성덕종(쇼토쿠 태자 관련 종) 총본산이 된다.
* [[긴카쿠지]]: [[일본]] [[교토부]] [[교토 시|교토]]에 소재한 금으로 도금한 3층 사리전이다. 예전에 학승이 금각에 화재 내서 그 후 시민들의 참여로 복원되었다. 흔히 금각사로 알려진 것 그 화재를 배경으로 소설 금각사로 잘 알려져 로쿠온지가 금각사라고 불리게 된다.
* [[불국사]]: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경주]]에 소재한 절이다. 불국사 경내에 있는 흔히 김대성이 세운 줄 알지만 서기 528년([[신라 법흥왕|법흥왕]] 15년)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세워졌다고 불국사고금창기에 기재되어 있고, 또는 이 보다 앞선 눌지왕(訥祗王) 때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되었다고 하고 김대성(金大城)이 크게 3창 했다고 불국사 사적에 기재되어 있다.
* [[석굴암]]: 불국사 경내에 있는 석불이다. [[통일신라]] 시대 김대성(金大城)이 석굴암을 중창하던 중 끝내 완공을 하지 못하고 사망하였지만 신라가 국가사업으로 완공하였다. 사서 기록으로는 '석불사(石佛寺)'라고 하였다.
=== 미술 ===
* 불화(佛畵):불교의 회화로, 불보살, 교리 같은 것을 그림으로 비유한 것으로 [[고려불교|고려의 불화]]가 유명하다. 스님들의 머리에서 빛이 나는 것도 미술의 한 부분이다. (대머리 때문이 아님)
== 주요 사찰 ==
{{세계화 문단|날짜=2011-10-21|한국}}
=== 한국 ===
{{5대 총림 위치지도|너비=286|띄움=right}}
강원, 찰을 [[총림]]이라고 하며, [[해인사]] 해인총림, [[송광사]] 조계총림, [[수덕사]] 덕숭총림, [[통도사]] 영축총림, [[백양사]] 고불총림의 5대 총림이 있다.
== 주요 경전 ==
[[반야심경]]{{.cw}}[[화엄경]]{{.cw}}[[묘법연화경]]{{.cw}}[[부모은중경]]{{.cw}}[[금강경]]{{.cw}}[[법구경]]{{.cw}}[[아함경]]{{.cw}}[[숫타니파타]]{{.cw}}[[공덕경]]{{.cw}}[[관음경]]{{.cw}}[[능엄경]]{{.cw}}[[목련경]]{{.cw}}[[무량수경]]{{.cw}}[[밀란다왕문경]]{{.cw}}[[미륵상생경]]{{.cw}}[[미륵하생경]]{{.cw}}[[백유경]]{{.cw}}[[불유교경]]{{.cw}}[[사십이장경]]{{.cw}}[[아미타경]]{{.cw}}[[약사경]]{{.cw}}[[열반경]]{{.cw}}[[원각경]]{{.cw}}[[천수경]]{{.cw}}[[잡아함경]]{{.cw}}[[유마경]] 등이 있다.
== 같이 보기 ==
* {{임시링크|국가별 불교|en|Buddhism by country}})
* {{임시링크|서구권의 불교|en|Buddhism in the West}})
** {{임시링크|유럽의 불교|en|Buddhism in Europe}})
** [[미국의 불교]]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 {{위키공용분류-줄}}
* {{위키낱말사전-줄|불교}}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분류=불교}}
{{불교 둘러보기|state=uncollapsed}}
{{불교 종파}}
{{불교 경전}}
{{불교 논서}}
{{불교의 팔대성지}}
{{종교}}
{{전거 통제}}
[[분류:불교| ]]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파일:Antonio Salieri painted by Joseph Willibrord Mähler.jpg|섬네일|안토니오 살리에리.]]
'''안토니오 살리에리'''({{llang|it|Antonio Salieri}}, [[1750년]] [[8월 18일]] - [[1825년]] [[5월 7일]])는 [[이탈리아]] 레가노 태생의 음악가이다.
살리에리는 당시 세간의 찬사를 얻었던 음악가였다. 유년기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고, [[1766년]]에는 [[빈]] 궁정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그 후 빈에 머무르며 [[플로리안 레오폴트 가스만]]과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의 제자가 되었고, [[1788년]]에는 궁정작곡가로 임명되며, 사망 직전인 [[1824년]]까지 그 지위에 있는다.
빈에서 작곡가로, 특히 [[오페라]], [[실내악]], [[종교음악]]에서 높은 명성을 쌓는다. 그의 43편의 오페라 중에 가장 성공한 것으론, 《Danaides》(1784)과 《Tarare》(1787)을 꼽을 수 있다.
살리에리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여, [[요제프 하이든]] 등 당대의 저명한 작곡가들과 교류가 있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프란츠 슈베르트]], [[프란츠 리스트]]는 모두 어렸을 때, 그의 지도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살리에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의 열등감으로 가장 잘 알려졌을 것이다. [[1790년대]] 빈에는 살리에리의 도작설, 독살설등의 소문이 돌았으나, 이들 중 사실로 입증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이는 여러 연극, 영화의 소재가 된다. 이들 중 유명한 것이 [[1984년]]작 영화 《[[아마데우스 (영화)|아마데우스]]》이며, 이 안에서 살리에리는 질투심이 강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이렇게 주변 인물(1인자)로 인하여 2인자로서 열등감과 시기를 보이는 심리적 증상으로 '''살리에리 증후군'''(Salieri syndrome)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ref>{{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84706&cid=43667&categoryId=43667|제목=살리에리 증후군|출판사=시사상식사전|확인날짜=2018-02-20}}</ref>
== 연혁 ==
* 1766년 빈에 나와 [[플로리안 레오폴트 가스만]]에게 사사
* 1788년 궁정악장이 되어 빈에 정주
* 1784년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와의 공동 작품인 오페라 '다나이드 Les Danades' 파리 상연
* 1818년까지 '음악예술가협회' 지휘자 겸임
* 1824년 은퇴
== 작품 목록 ==
=== [[오페라]] ===
* 《여류문인들 Le donne letterate》(1770)
* 《Armida》(1771)
* 《베네치아의 정기시장》(定期市場, 1772 초연)
* 《La scuola de' gelosi》(1778)
* 《Der Rauchfangkehrer》(1781)
* 《오라스 Les Horaces》(1786)
* 《타라르 Tarare》(1787)
* 《Axur, Re d'Ormus》(1788)
* 《Palmira, Regina di Persia》(1795)
* 《Falstaff o sia Le tre burle》(1799)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공용|Antonio Salieri}}
* {{IMSLP|Salieri, Antonio}}
{{기본정렬:살리에리, 안토니오}}
{{전거 통제}}
[[분류:1750년 출생]]
[[분류:1825년 사망]]
[[분류:이탈리아의 작곡가]]
[[분류:이탈리아의 클래식 작곡가]]
[[분류:오페라 작곡가]]
[[분류:고전주의 작곡가]]
[[분류:낭만주의 작곡가]]
[[분류:이탈리아계 오스트리아인]]
[[분류: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분류:19세기 클래식 작곡가]]
[[분류: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민간 사람]] |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학문 정보
|학문명 = 공학
|그림 = Maquina vapor Watt ETSIIM.jpg
|그림크기 =
|그림설명 =근대 공업화의 단초가 된 [[증기기관]].
|다른 이름 =
|연구 분야 =
|학문 분야 =
|주요 개념 =
|파생 분야 =
|창시자 =
|창시 시기 =
|관련 직업 =
}}
'''공학'''(工學), 또는 '''엔지니어링'''({{llang|en|engineering}})은 [[공업]] 분야의 [[응용과학]]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 또는 [[과학]]적, [[경제학]]적, 사회적 원리와 실용적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도구, 건축물{{.cw}}조형물, 시설 등을 만드는 것에 관한 학문이다. 공학의 영역은 넓고, 여러 가지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다.
== 개요 ==
공학이라 하면 [[수학]]과 [[자연과학]]을 기초로 해서, 가끔은 [[인문]], [[사회과학]]의 지식을 이용해서, 공동의 안전, 건설 복지를 위해서 유용한 사물이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다.<ref name="engineer-education">[http://www.eng.titech.ac.jp/~jeep/08-10/pdf/pamph01.pdf 8大学工学部を中心とした 工学における教育プログラムに関する検討] {{웨이백|url=http://www.eng.titech.ac.jp/~jeep/08-10/pdf/pamph01.pdf |date=20050427083142 }}([[PDF파일]]) 工学における教育プログラムに関する検討委員会, 1998년 5월 8일. {{깨진 링크|날짜=2014년 9월}}</ref>
공학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등의 [[자연과학]]을 기초로 하고 있으나, 공학과 [[자연과학]]의 차이점은 있다. 어떤 현상을 눈앞에 두고 자연과학도는, “이 현상은 어떻게 된 것 일까?”나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라고 하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태의 이해를 추구하는 것에 반해, 공학은 '어떻게 하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상태나 물건을 현실에 만들 수 있을까'를 추구하는 점이 있다. 어쩌면 '어떻게 하면 목표로 하는 성과에 도달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공학은 안전성, 경제성, 보안성 등 실용적인 관점에서 평가 및 판단을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인원, 예산의 제약 속에서 공학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와 그 평가를 공학적 타당성이라고 하며, 공학적인 성질의 분석에는 환경 적합성, [[사용성]], 정비성(整備性, [[:en:Maintainability|Maintainability]]), 수명주기비용 등 ([[질량]], [[속도]]같이 즉물적으로 단순하게 측정 가능한 성질과는 다르게, 인간에 대한 배려를 기본으로 한다.) 평가 방법이 필요한 것이 많다. 그렇게 해서 평가방법의 개발도 공학의 중요한 분야이다.
또한 공학은 다른 학문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기술의 개발이라고 하는 면에서 공동의 복지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며, 공학 각 분야의 학회에 이론적인 내용을 쌓아 놓은 [[신조]]([[:en:Creed|Creed]])가 정해져 있다.
현대의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의미로서의 ‘엔지니어링’(engineering)이라고 하는 용법은 18세기에 돼서 생겨난 것이지만 ‘엔지니어링’의 개념에 합치하는 행위는 고대부터 행해져왔다고 생각되고 있다.
공학을 실천하는 것을 엔지니어(engineer) 또는 기술자라고 부른다.
== 역사 ==
‘엔지니어링’이라고 하는 단어는 꽤 최근에 생겨난 것이지만, 그 단어가 있기 전에 엔지니어(engineer, 기술자) 라고 하는 단어는 존재해 있었다. {{출처|날짜=2020-12-05 |‘engineer’는 ‘engine’‘’에 [[접미사]]인 ‘-er’이 붙은 형태를 하고}} [[엔진|기관]]을 조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engineer’가 군용 병기 제작자의 의미로 쓰인 문헌이 1325년 경에 있었다. 동시에 ‘engine’은 ‘전쟁에 사용되는 기계장치’, 즉, [[무기]]라는 의미가 있었다. ‘engine’의 어원은 1250년 경 라틴어의 잉게니움({{lang|la|ingenium}})으로부터 생긴 말로, 잉게니움은 천성, 성질 특히 재능을 뜻하고, 거기서부터 파생된 기발한 발명품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ref>Origin: 1250–1300; ME engin < AF, OF < L ingenium nature, innate quality, esp. mental power, hence a clever invention, equiv. to in- + -genium, equiv. to gen- begetting; Source: Random House Unabridged Dictionary, Random House, Inc. 2006.</ref>
후에 민간의 다리나 건축물의 건설법이 공학 분야로서 발전함에 따라 'civil engineering([[토목공학]])'<ref name="ECPD Definition on Britannica">[http://www.britannica.com/eb/article-9105842/engineering Engineers' Council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definition on Encyclopaedia Britannica] (Includes Britannica article on Engineering)</ref>으로 불리게 되었다. 애초에 'engine'이 [[무기]]를 의미한 것이기 때문에, 군사와는 관련이 없는 분야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civil(시민)'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18세기 이전에 군사기술만을 의미하던 'engineering‘이라는 단어가 'civil engineering(=군사이외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에너지]] 등을 이용해서 편의를 얻는 기술 전반을 가리키게 된 것이다. 근대적인 공학의 개념은 상기한 경위로 형성된 것이지만, 인류의 역사를 좀 더 거슬러 올라가 밝혀내서 찾아본다면 [[고대]]에도 근대공학과 일치하는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 고대 ===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 신전]], [[고대]] [[로마]]의 수도와 도로나 [[콜로세움]], [[마야문명]], [[잉카제국]], [[아스테카]]의 [[테오티우아칸]] 등의 도시나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은 [[고대]]의 공학의 정교함과 기능을 보여준다.
최초로 토목기술자로 이름이 알려진 인물로는 [[임호테프]]가 있다. [[이집트]]의 [[파라오]]인 [[조세르]]왕을 섬기면서, 기원전 2630년부터 기원전 2611년쯤 사카라에서 [[조세르]]왕의 [[피라미드]](계단식 피라미드)의 설계와 건설 감독을 한 것으로 보인다.<ref name="Barry">Barry J. Kemp, ''Ancient Egypt'', Routledge 2005, p. 159</ref>.
고대 그리스에는 민간용과 군사용 양쪽의 분야에서 기계가 개발되었다. 안티키테라 섬의 [[안티키테라 기계]]가 알려진 것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컴퓨터]]라고 하며<ref>"[http://www.antikythera-mechanism.gr/ The Antikythera Mechanism Research Project] {{웨이백|url=http://www.antikythera-mechanism.gr/ |date=20121005091641 }}", The Antikythera Mechanism Research Project. Retrieved 2007-07-01 Quote: "The Antikythera Mechanism is now understood to be dedicated to astronomical phenomena and operates as a complex mechanical "computer" which tracks the cycles of the Solar System."</ref><ref>Wilford, John. (July 31, 2008). [http://www.nytimes.com/2008/07/31/science/31computer.html?hp Discovering How Greeks Computed in 100 B.C.].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ref>, [[아르키메데스]]가 발명한 기계는 초기 [[기계공학]]의 한 예이다. 그 후로 기계에 차동[[기어]] 또는 유성[[기어]]의 지식이 필요해지면서 그 두 가지 기계이론의 중요한 원리가 [[산업혁명]]의 기어 트레인의 설계를 도와주었으며 지금까지도 [[로봇공학]]이나 자동차공학 등 여러 가지 분야에 넓게 사용되고 있다.<ref>{{저널 인용| author = Wright, M T. | year = 2005 | title = Epicyclic Gearing and the Antikythera Mechanism, part 2 | journal = Antiquarian Horology | volume = 29 | issue = 1 (September 2005) | pages = 54–60 }}</ref>.
기원전 4세기경엔 [[그리스]]에 [[투석기]]가 개발되었고<ref>[http://www.britannica.com/EBchecked/topic/244231/ancient-Greece/261062/Military-technology Britannica on Greek civilization in the 5th century Military technology] Quote: "The 7th century, by contrast, had witnessed rapid innovations, such as the introduction of the hoplite and the trireme, which still were the basic instruments of war in the 5th." and "But it was the development of artillery that opened an epoch, and this invention did not predate the 4th century. It was first heard of in the context of Sicilian warfare against Carthage in the time of Dionysius I of Syracuse."</ref>, [[중국]]과 [[그리스]], [[로마]]의 삼단범선은 물론, 바리스타나 캐터펄트라고 하는 복잡한 기계식 병기가 사용되고 있었다. 중세에는 트레뷰셋이 개발되었다.
=== 르네상스기(期) ===
월리엄 길버트는 1600년에 ''De Magnete''을 저술하고, electricity(전기)라고 하는 단어를 세계 최초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전기공학]]자의 창시자로 여겨지고 있다.
[[기계공학]]에서는 토머스 세이버리가 1698년에 세계 최초의 [[증기기관]]을 만들었다<ref name=jenkins>{{서적 인용| last = Jenkins | first = Rhys | authorlink = | coauthors = | title = Links in the Histor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from Tudor Times | publisher = Ayer Publishing | year = 1936 | location = | pages = 66 | url = | doi = | id = | isbn = 0836921674}}</ref>.이 [[증기기관]]의 개발이 [[산업혁명]]을 이끌어 [[대량 생산]]의 시대를 열었다.
18세기에는 공학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직]]이 확립되고, 공학은 [[수학]]이나 [[과학]]을 응용하는 분야만을 가리키게 되었다. 동시에 그때까지 군사와 [[토목]]으로 나뉘어 있던 공학에 단순한 기술로 간주되었던 기계제작까지 공학의 한 부분으로 추가되었다.
=== 근현대 ===
1800년대의 [[알렉산드로 볼타]]의 실험이 있고 그 후 [[마이클 패러데이]]나 [[게오르크 옴]] 등의 선구자의 실험을 거쳐 1872년에 [[전동기]]가 발명된 것이 [[전기공학]]의 발단이다.19세기 후반에는 [[제임스 와트]], [[제임스 맥스웰]]과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하인리히 헤르츠]]의 성과에 따라 [[전자공학]]이 시작되었다. 그 후, [[진공관]]이나 [[트랜지스터]]의 발명에 의해 [[전자공학]]의 발전이 가속되어 지금은 [[전자공학]]이 공학 중에도 특히 기술자가 많은 영역이 되었다<ref name="ECPD Definition on Britannica"/>.
토마스 세이버리와 [[제임스 와트]]의 발명에 의해 기계공학의 발전이 가속되었다. [[산업혁명]]기(期)에 각종 기계나 그 수리와 보수를 위한 도구가 발달하고, 그런 도구들은 [[영국]]으로부터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다<ref name="ECPD Definition on Britannica"/>.
[[화학공학]]도 [[산업혁명]]기(期)였던 19세기에 [[기계공학]]과 같이 발전했다. [[대량 생산]]은 [[신소재]]나 새로운 제조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화학물질의 [[대량 생산]]이 필수적이었고 결국 그것이 1880년 경까지 새로운 산업으로 확립되었다. 화학공학은 그러한 화학공장이나 제조법의 [[설계]]를 맡았다<ref name="ECPD Definition on Britannica"/>.
[[항공공학]]은 [[항공기]]의 [[설계]]를 취급하는 분야로 [[항공우주공학]]은 [[우주선]]의 [[설계]]까지 확장된 비교적 최근의 학문분야이다<ref name="Imperial">[http://www3.imperial.ac.uk/engineering/teaching/studying Imperial College] {{웨이백|url=http://www3.imperial.ac.uk/engineering/teaching/studying |date=20110617101211 }}: ''Studying engineering at Imperial: Engineering courses are offered in five main branches of engineering: aeronautical, chemical, civil, electrical and mechanical. There are also courses in computing science, software engineering, information systems engineering,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mining engineering and petroleum engineering.''</ref>. 그 기원은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걸쳐진 [[항공기]]의 선구적 발전이지만, 최근엔 18세기 말의 조지 케일리의 업적이 기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기의 [[항공기]]는 다른 공학 분야의 개념이나 기법을 도입해서 대부분 [[경험론]]적으로 발전해갔다.
라이트 형제가 첫 비행에 성공해서 약 10년 후에는 [[항공공학]]이 크게 발전해, [[제 1차 세계대전]]에 군용 [[항공기]]가 발전되기까지 했다. 반면, 과학적 기초를 닦는 연구는 [[이론 물리학]]과 [[실험]]을 결합하는 것으로 행해졌다<ref name="americana">{{백과사전 인용| author = Van Every, Kermit E. | encyclopedia = Encyclopedia Americana | title = Aeronautical engineering | edition = | year = 1986 | publisher = Grolier Incorporated | volume =1 | pages = 226 }}</ref>.
== 컴퓨터의 이용 ==
공학에서 [[컴퓨터]]의 역할은 커지고 있다. 공학에 관해서 [[컴퓨터]]가 지원을 하는 각종 [[소프트웨어]]가 존재한다. 수리모델의 구축이나, 그것을 기본으로 하는 수치해석도 컴퓨터를 사용해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지원설계|CAD소프트웨어]]는 [[3차원 모델링]]이나 2차원의 설계도의 작성을 쉽게 한다. CAD를 응용한 DMU(Digital Mock Up)나 [[유한요소법]] 등을 적용한 [[컴퓨터 이용 공학|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를 사용하면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물리적인 [[프로토타입]]을 만들지 않아도 모델을 작성해서 해석할 수 있다.
컴퓨터를 이용해 제품이나 상품의 결함을 알아내거나, 부품끼리의 맞물림을 조사하거나, 인체공학적인 면을 연구하거나, [[압력]], [[온도]], [[전자파]], [[전류]]와 [[전압]], [[유체]]의 흐름, 운동이나 [[시스템]]의 정적 및 동적 특성을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정 공학 분야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이용 제조|CAM]]소프트웨어는 [[수치제어|CNC]]공작기계에 주어지는 명령렬을 생성한다.
생산 공정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공정관리 시스템(MPM)이 있다. EDA<ref>{{웹 인용|url=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2346&docId=857421&categoryId=42346|제목=전자 설계 자동화|언어=ko|확인날짜=2019-02-25}}</ref>(Electronic Design Automation)는 반도체 집적 회로나 프린트 기반이나 전자 회로의 설계를 지원한다.간접재 조달을 관리하는 MRO소프트웨어도 있다.
최근엔, 제품 개발에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집합체로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소프트웨어가 사용되고 있다<ref>{{웹 인용 | last = Arbe | first = Katrina | title = The Latest Chapter in CAD Software Evaluation | publisher = ThomasNet | date = 2003-05-22 | url = http://news.thomasnet.com/IMT/archives/2003/05/the_latest_chap.html | accessdate = 2010-09-08 |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00806132726/http://news.thomasnet.com/IMT/archives/2003/05/the_latest_chap.html | 보존날짜 = 2010-08-06 | url-status = dead }}</ref>.
== 사회적 상황 ==
공학은 본질적으로 인간과 사회의 행동에 좌우된다. 현대의 제품이나 건설은 반드시 공학설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공학 설계는 환경, 사회, 경제에 변화를 미치는 도구이며, 그 응용에는 큰 책임이 부여되어 있다. 많은 공학계의 학회는 행동규약을 제정하고, 회원이나 사회에 그것을 알리려고 하고 있다. 공학 프로젝트 중에는 논쟁이 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핵무기]]개발, [[중유 (석유)|중유]] 추출 등이 있다. 이것에 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엄한 방침을 설정해놓은 기업도 있다.
공학은 인간개발의 중요한 원동력 중 한 가지다.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부근의 공학적 능력은 매우 낮고, 그 때문에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는 대개 자력으로 중요한 [[기반시설]]을 개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밀레니엄 개발 목표]]의 상당부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의 개발과 지속가능한 기술적 개발이 가능하기 위한 충분한 공학적 역량을 필요로 한다<ref name="MDG">{{웹 인용 |url=http://www.sistech.co.uk/media/ICEBrunelLecture2006.pdf?Docu_id=1420&faculty=14 |제목=Engineering Civilisation from the Shadows |확인날짜=2006-12-1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61006054029/http://www.sistech.co.uk/media/ICEBrunelLecture2006.pdf?Docu_id=1420&faculty=14 |보존날짜=2006-10-06 |url-status=dead }}</ref>. 해외의 개발이나 재해 구조를 실행하는 [[NGO]]는 기술자를 다수 모으고 있다. 다음과 같은 자선단체가 인류를 위해 공학으로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경없는 기술자들([[:en:Engineers Without Borders|Engineers Without Borders]])
* [[:en:Engineers Against Poverty|Engineers Against Poverty]](EAP)
*Registered Enginners for Disaster Relif(RedR)
* [[:en:Engineers for a Sustainable World|Engineers for a Sustainable World]] (ESW)
== 다른 학문분야와의 관계 ==
=== 과학 ===
{{인용문|과학자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연구하며 기술자는 본 적 없는 세계를 창조한다.|카르만}}
카르만은 고전적인 공학교과서 Foundation of Solid Mechanics의 개정판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blockquote>공학은 과학과 완전히 다르다. 과학자는 자연을 이해하려고 한다. 기술자는 자연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만들려고 한다. 기술자는 발명을 강조한다. 발명을 실현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실체화해서,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형체로 설계해야 한다. 그것은 장치, 도구, 재질, 기법, 컴퓨터 프로그램, 혁신적인 실험, 문제의 새로운 해결책, 기존의 무언가를 개량하는 것이다. 설계는 구체적이지 않으면 안 되며, 형태나 수법이나 수치가 설정되어야한다. 새로운 설계에 착수하려면 기술자는 필요한 정보가 모두 준비되어 있을 리 없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많은 경우 과학지식의 부족에 따라 정보가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기술자는 수학이나 물리학이나 화학이나 생물학이나 역학을 공부한다. 그러고 나서 공학에 있어서의 필요성에 따라 관련 과학의 지식을 추가하는 경우도 많다.<ref name="카르만">{{서적 인용|title=Classical and Computational Solid Mechanics, YC Fung and P. Tong|publisher=World Scientific|year=2001}}</ref></blockquote>
과학적 방법과 공학적 방법에는 겹치는 부분이 있다. 공학적 방법은 과학적으로는 엄밀히 해명돼있지 않은 과거의 여러 사례에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경험론]]적 법칙을 짜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그 기본은 현상의 정확한 관찰이다. 관찰 결과를 분석해서 전달하기 위해, 공학적 방법이든 과학적 방법이든 수학과 같은 분류기준을 사용한다.
Walter Vincenti의 저서 ''What Engineers Know and How They Know it''<ref name="vincenti">{{서적 인용|last=Vincenti|first=Walter G. |title=What Engineers Know and How They Know It: Analytical Studies from Aeronautical History|publisher=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year=1993}}</ref>에 따르면, 공학의 연구는 과학의 연구와는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있다. 공학은 대체로 [[물리학]]이나 [[화학]]으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분야지만, 문제 자체는 정확한 방법으로 풀기엔 너무 복잡하다. 예를 들어 항공기에 관해 [[공기역학]]적 흐름을 나비어-스톡스 방정식의 [[근삿값]]으로 나타내거나 재료의 [[피로 (재료)|피로]](疲勞, 영어: fatigue) 손상의 계산에 마이너 법칙을 사용한다. 또한, 공학에서는 태반은 [[경험론]]적인 수업도 자주 채용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공학은 자연과학과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발달해 왔다고 한다. 예를 들어, [[증기기관]]의 효율이 관한 연구로부터 [[열]]에 관한 인식이 깊어졌다.[[열]]에 관해 자연과학에서의 연구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에 따라 [[냉각]]기술 또한 개발될 수 있었다.
=== 의학과 생물학 ===
목적이나 방향성은 다르지만, [[의학]]과 공학의 일부 분야의 공통분모로 인체의 연구가 있다. [[의학]]에 관해선 필요하면 기술을 사용해서도 인체의 기능을 유지, 강화해서 경우에 따라 인체의 일부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있다.
현대의학은 이미 일부의 장기의 기능을 인공의 것으로 치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고, 심장 박동기 등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ref name="Boston U">[http://www.bu.edu/wcp/Papers/Bioe/BioeMcGe.htm Ethical Assessment of Implantable Brain Chips. Ellen M. McGee and G. Q. Maguire, Jr. from Boston University]</ref><ref name="IEEE foreign parts">[http://ieeexplore.ieee.org/Xplore/login.jsp?url=/iel5/2188/27125/01204814.pdf?arnumber=1204814 IEEE technical paper: Foreign parts (electronic body implants).by Evans-Pughe, C. quote from summary: Feeling threatened by cyborgs?]</ref>. [[의용생체공학]]은 생체에의 인공물을 채워 넣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영역이다.
역으로 인체를 생물학적 기계로 취급해 연구대상으로 하는 공학 분야도 있으며, 기술로 그 기능을 진화시키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뉴런 네트워크, [[퍼지 논리]], [[로봇]] 등이 있다. 공학과 의학의 학제적인 영역 또한 존재한다<ref name="IME">{{웹 인용 |url=http://www.uphs.upenn.edu/ime/mission.html |제목=Institute of Medicine and Engineering: Mission statement The mission of the Institute for Medicine and Engineering (IME) is to stimulate fundamental research at the interface between biomedicine and engineering/physical/computational sciences leading to innovative applications in biomedical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확인날짜=2007-03-3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317145554/http://www.uphs.upenn.edu/ime/mission.html |보존날짜=2007-03-17 |url-status=dead }}</ref><ref name="IEEE">[http://ieeexplore.ieee.org/xpl/RecentIssue.jsp?punumber=51 IEEE Engineering in Medicine and Biology: Both general and technical articles on current technologies and methods used in biomedical and clinical engineering...]</ref>.
[[의학]]과 공학은 실세계에 관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현상을 좀 더 엄밀하고 과학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실험이나 경험적 지식이 필수로 되어있다.
[[의학]]은 인체의 기능도 연구한다. 인체는 생체 기계로 인식했을 경우에 공학적 수법으로 모델화 가능한 다수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ref name="Royal Academy">{{웹 인용 |url=http://www.acmedsci.ac.uk/images/pressRelease/1170256174.pdf |제목=Royal Academy of Engineering and Academy of Medical Sciences: Systems Biology: a vision for engineering and medicine in pdf: quote1: Systems Biology is an emerging methodology that has yet to be defined quote2: It applies the concepts of systems engineering to the study of complex biological systems through iteration between computational and/or mathematical modelling and experimentation. |확인날짜=2007-03-3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410011033/http://www.acmedsci.ac.uk/images/pressRelease/1170256174.pdf |보존날짜=2007-04-10 |url-status=dead }}</ref>.
예를 들어, [[심장]]은 [[펌프]]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ref name="Science Museum of Minnesota">[http://www.smm.org/heart/lessons/lesson5a.htm Science Museum of Minnesota: Online Lesson 5a; The heart as a pump]</ref>,골격은 [[지렛대]]와 연결된 듯 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ref name="Minnesota State University emuseum">
[http://www.mnsu.edu/emuseum/biology/humananatomy/skeletal/skeletalsystem.html Minnesota State University emuseum: Bones act as levers] {{웨이백|url=http://www.mnsu.edu/emuseum/biology/humananatomy/skeletal/skeletalsystem.html |date=20081220001131 }}</ref>.또한 [[뇌]]는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있다.<ref name="UC Berkeley News">[http://www.berkeley.edu/news/media/releases/2005/02/23_brainwaves.shtml UC Berkeley News: UC researchers create model of brain's electrical storm during a seizure]</ref>이런 유사성이나 [[의학]]에 관한 공학의 응용의 중요성의 증대에 따라, 공학과 의학의 지식을 응용한 [[의용생체공학]]이 태어났다.
[[시스템 생물학]] 같은 새로운 과학 분야는 시스템의 모델링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해석 등 공학에서 사용되어 왔던 해석 수법을 채용해서 생명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ref name="Royal Academy"/>.
=== 예술 ===
공학과 [[예술]]의 사이에도 관련이 있다. [[건축]], 조원,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은 마치, 공학과 예술의 접점을 교환하는 분야이다. 다른 부분에도 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분야가 있다<ref name="MIT World:The Art of Engineering">{{웹 인용 |url=http://mitworld.mit.edu/video/362/ |제목=MIT World:The Art of Engineering: Inventor James Dyson on the Art of Engineering: quote: A member of the British Design Council, James Dyson has been designing products since graduating from the Royal College of Art in 1970. |확인날짜=2007-03-3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60705232213/http://mitworld.mit.edu/video/362/ |보존날짜=2006-07-05 |url-status=dead }}</ref><ref name="University of Texas at Dallas">[http://iiae.utdallas.edu/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The Institute for Interactive Arts and Engineering]</ref>.
[[시카고 미술관]]은 [[NASA]]의 항공우주 관련 디자인에 관한 전람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ref name="NASA">. [http://www.artic.edu/aic/exhibitions/nasa/overview.html Aerospace Design: The Art of Engineering from NASA’s Aeronautical Research] {{웨이백|url=http://www.artic.edu/aic/exhibitions/nasa/overview.html# |date=20030815085429 }}</ref>로베르 마야르가 설계한 다리는 예술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ref name="Princeton U">[http://press.princeton.edu/titles/137.html Princeton U: Robert Maillart's Bridges: The Art of Engineering: quote: no doubt that Maillart was fully conscious of the aesthetic implications...]</ref>. 남 플로리다 주립대에서는 국립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공학부에 예술과 공학을 맞추는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ref name="Chief engineer">{{웹 인용 |url=http://www.chiefengineer.org/content/content_display.cfm/seqnumber_content/2697.htm |제목=quote:..the tools of artists and the perspective of engineers.. |확인날짜=2007-03-3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070927180822/http://www.chiefengineer.org/content/content_display.cfm/seqnumber_content/2697.htm |보존날짜=2007-09-27 |url-status=dead }}</ref>.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기의 예술가 겸 기술자로 유명하다<ref name="Bjerklie, David">Bjerklie, David. “The Art of Renaissance Engineering.” MIT’s Technology Review Jan./Feb.1998: 54-9. Article explores the concept of the “artist-engineer”, an individual who used his artistic talent in engineering. Quote from article: Da Vinci reached the pinnacle of “artist-engineer”-dom, Quote2: “It was Leonardo da Vinci who initiated the most ambitious expansion in the role of artist-engineer, progressing from astute observer to inventor to theoretician.” (Bjerklie 58)</ref>.
=== 그 외 ===
정치학에 '공학'이라고 하는 말을 도입한 [[사회공학 (정치과학)|사회공학]]이나 [[정치공학]]은, 공학의 방법론이나 정치학의 지식을 이용해서, 정치구조나 사회구조의 형성을 연구한다.
== 참고 문헌 ==
* {{서적 인용|editor=Dorf, Richard |others= |title=The Engineering Handbook |edition=2 |year=2005 |publisher=CRC |location=Boca Raton |isbn=0849315867}}
* {{서적 인용|last=Billington |first=David P. |title=The Innovators: The Engineering Pioneers Who Made America Modern |date=1996-06-05 |publisher=Wiley; New Ed edition |isbn=0-471-14026-0}}
* {{서적 인용|last=Petroski |first=Henry |authorlink= |title=To Engineer is Human: The Role of Failure in Successful Design |date=1992-03-31 |publisher=Vintage |isbn=0-679-73416-3}}
* {{서적 인용|last=Petroski |first=Henry |authorlink= |title=The Evolution of Useful Things: How Everyday Artifacts-From Forks and Pins to Paper Clips and Zippers-Came to be as They are |date=1994-02-01 |publisher=Vintage |isbn=0-679-74039-2}}
* {{서적 인용|last=Lord |first=Charles R. |title=Guide to Information Sources in Engineering |date=2000-08-15 |publisher=Libraries Unlimited |isbn=1-563-08699-9 |doi=10.1336/1563086999}}
* {{서적 인용|last=Vincenti |first=Walter G. |title=What Engineers Know and How They Know It: Analytical Studies from Aeronautical History |date=1993-02-01 |publisher=Th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isbn=0-80184588-2}}
* {{서적 인용|last=Hill |first=Donald R. |title=The Book of Knowledge of Ingenious Mechanical Devices: Kitáb fí ma'rifat al-hiyal al-handasiyya |origyear=1206 |date=1973-12-31 |publisher=Pakistan Hijara Council |isbn=969-8016-25-2}}
== 같이 보기 ==
* [[공학용어집]]
* [[KIST]]
* [[과학 석사]]
== 각주 ==
{{각주}}
== 외부 링크 ==
{{위키인용집}}
{{위키공용분류}}
* {{언어링크|en}} [http://www.engineer.ucla.edu/history/origin.htm 공학의 기원]{{깨진 링크|url=http://www.engineer.ucla.edu/history/origin.htm }}
* [http://www.nae.edu/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NAE)]
* [http://www.asee.org/ American Society for Engineering Education (ASEE)]
* The US Library of Congress [http://www.loc.gov/rr/scitech/SciRefGuides/eng-history.html ''Engineering in History'' bibliography]
* [http://www.ices.cmu.edu ICES: Institute for Complex Engineered Systems,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PA] {{웨이백|url=http://www.ices.cmu.edu/ |date=20141122053544 }}
* [https://web.archive.org/web/20080304052058/http://www.tc.umn.edu/~tmisa/biblios/hist_engineering.html History of engineering bibliography] at [[ミネソタ大学ツインシティー校|University of Minnesota]]
* [https://web.archive.org/web/20111028215729/http://www.spice.ci.ritsumei.ac.jp/~thangc/programs/japanese.htm 다층 뉴럴 네트워크와 자기조직화사상의 애플리케이션]
{{공학}}
{{기술}}
{{전거 통제}}
[[분류:공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