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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o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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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hensiveDesign_Duria_Korea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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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식은 그런 거라고 했어 주식은 나의 친구와 같다고.

키키 맞아 자꾸 욕심나더라구 더 넣고 싶어서

그러면 더 넣었어야지 우량주 쪽으로!

키키 나는 단타쟁이여서 장기 투자는 못하겠더라 키키

주식은 단타로 하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잘 했네.

키키 주변에서 도움 많이 받았었지 그땐

그 그 뭐시고 자취해봤나?

자취해봤지 고시원에서

자취 어떤데 할만하나?

자취생활이 대학생활의 꽃이다

자취하면 해야할일이 너무많제

혼자만의 공간 너무 좋지

그렇구나 나도 이제 집 알아보고 있는중

아무것도 안하면 된다 그러면 해야할일이 없어짐

그럼 바보같이 살아야하네

그렇구나 좋은 주거공간으로 알아보렴

경기도인 우리동네도 역세권이 생기다니, 서울에 있는 역세권보다는 많이 별로지만.

터널 옆에 빌라들이 오래돼서 가격이 쌌거든, 전에 살까 고민 했었는데 너무 낡아서 안샀는데 거기가 역세권이 될줄이야... 후회 막급해.

거기 빌라 진짜 별론데 값이 두세배 올랐다고 사람들 하는 소리 들었어.

아무리 경기도 변두리 지하철역이지만 나름 역세권 아니니.

역세권이라고 다른 사람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소음이 때문에 난 별로야.

막차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그런가? 근데 막차 시간은 새벽에 있는 거 아니야?

늦게까지 다니면 진동도 느껴지고 해서 별루지만 요즘은 밤12시 전에는 끊기니까.

그렇긴 하네. 요즘 지하철이 단축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역세권에 있는 빌라를 살 시기를 놓쳤어, 아깝다.

나는 세금을 내가 내본적이없어서 그런 시스템을 모른다 회사에서 내주기 때문에 근데 나는 한달에 20도 안나가는거 같더라

오 좋은회사네 정말

소규모 병원들은 이런데가 많지

회사가 역시 좋아야한다 기본중에 기본이디

급여계약할때 그렇게 한다 보통

고용계약을 다시 하고싶노

나는 고용계약 협상을 하고 자시고가 없네 월급 많이 받고 싶네

회사의 반항아가 되고싶네

나는 이직 하고 싶다 새로운곳에 취업하고 싶네

곧 성과평가 기간이라 숨죽이고 있는데 마 끝나면 들이받아야지

일년에 한번 하는 평가인가?

그렇지 아무래도

저번에 축구 좋아 하신다고 하셨죠?

네네~ 축구 진짜 좋아해요.

축구는 잘 하세요?

저는 진짜 축구를 못해요.

왠지 말은 그렇게 하는데 잘 하실 것 같아요.

아니에요. 전 공격수를 하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안 시켜주더라구요.

그럼 포지션이 뭐 였어요?

저는 수비수였어요.

수비수도 엄청 중요하지 않아요?

아니에요. 제일 축구 못하는 사람이 수비수나 골키퍼에요.

역시 컴퓨터 교육은 한계가 있다 맞제

그래 대면교육이 최고지

맞제 역시 사람대사람이야

교육은 대면교육이다 역시

내일 내 시험친다

그렇구나 화이팅! 무슨 시험치노

필라테스 시험치는데 교육 제대로 안들어서 큰일이네

잘 준비해서 치면 되지 머 필기가

멘토가 엉망진창이라서 컴플레인 걸고싶네

돈많이 썼는데 합격해야지 머

반영구 시술 해보셨어요?

엄마 때문에 해봤어요

어디 하셨는데요?

눈썹이랑 아이라인이요

안 아팠어요?

마취 했는데도 눈물 나더라구요

아이라인쪽은 아플거 같아요

눈썹아픈건 애교에요 ㅋ

남자들도 하나요?

눈썹은 남자들도 많이 해요

요새 주짓수 배우고 있어.

오 멋지다, 재밌어?

응 재미있는데 힘들어

운동은 많이 돼?

응 엄청 힘들고 땀도 많이 나.

열심히 한번 해 봐.

응 3개월 간 꾸준히 다니려고.

다치지 않게 조심해.

안 그래도 어제 멍 들었어.

더 다치지 않게 신경 써야겠다.

너 그때 키우던 강아지들 아직도 있어?

댕댕이 나라로 돌아갔어 ㅠ 사고 나서

헐 두 마리 다? 어째서?

오는 차에 부딪혀서 그렇게 됐네 ㅠ

헐 언제 그렇게 된 거야?

아마 1년 정도 지난 거 같아 ㅠ

갑자기 마음이 아프다 그러고 나서 키우는 강아지는 없고?

응 내 실수도 있어서 이제 함부로는 못 키우겠네 ㅠ

우리 집도 그래 우리 집 강아지도 댕댕이 나라로 갔거든.

그 예전에 봤던 진순이였나?

아 그 애는 가출했어 ㅜㅜ

다른 강아지는 본 적이 없네 ㅠ

맞아 나 성인 되고 데리고 왔거든.

너도 맘 아프겠다 ㅠ 성인 돼서 처음인데

맞아 우리 엄마가 제일 맘고생 했어 ㅜㅜ

다들 댕댕이 나라에서 행복할 꺼야 ㅎ

게임하면서 실제로 정모 해봤어요?

아니요. 전 한번도 안 해봤어요.

정말요? 한번 해보세요. 전 해봤어요.

어때요? 정모가면 재밌나요?

어릴 때 갔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가서 만나면 어색하잖아요?

그런데 시간 지나면 다 친해져요. 게임 이야기 하면 특히요.

정말 그렇겠군요. 재밌다니 나중에 저도 놀러 가고 싶네요.

정말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등산화를 새로 샀어.

오 최근에 등산 다니더니, 본격적으로 다니려고?

응 그러려고 샀는데 한번도 못 신었네.

요새 날씨도 좋은데 얼른 신고 가 봐.

너는 등산화 있어?

응 나도 최근에 샀어.

그거 신고 등산 가 봤어?

응 바로 갔는데, 화나는 일이 있었어.

무슨 일이 있었는데?

하산하다가 껌을 밟았지 뭐야.

백신들 많이 맞아서 백신패스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하나봐.

맞고 싶어도 못 맞는 사람들은 좀 그렇지.

그 사람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백신패스 반대는 자영업자들 한테도 안 좋잖아.

빨리 코로나 치료약이 나오면 좋은데.

2년이나 지났는데 왜 치료약은 안나와?

약을 만드는게 임상도 여러번 해야하고 해서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서 그래.

치료약이 있으면 백신패스 같은거 안해도 다들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할텐데.

이번 코로나는 기본에 나타났던 애들이랑 달라서 거의 제로베이스에서 연구해야 하니까 더 그렇지 않을까?

메르스나, 신종플루랑 비슷한 계통이라며?

좀 다른가봐, 그래서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고.

나 손톱이 너무 짧은데 정리가 안 돼 네일샵 가야겠지

그래 네일샵을 가는걸 추천해. 나 잘못 잘라서 고생중이야.

그래 가야 할 것 같아 너무 아프다

네일샵가서 아트는 생각 못하고 늘 케어만 받고 오네.

나도 시간이 없어서 매일 기본 케어만 받고 있어

콧망울 피지는 어떻게 없애지?

코팩을 이용해 봐 괜찮을 거야

코팩을 했더니 너무 징그럽더라. 자주 해야되겠어.

그래 그게 효과가 좋아서 나도 매주 이용하고 있어

그래 해봐야되겠다. 모공 좁아지기를.

넌 농구 좋아하니?

한때는 좋아했었어

지금은?

지금은 별 생각 없어

그럼 왜 좋아했었는데?

내가 한창 농구 만화에 빠져 있었을 떄가 있었거든

그랬구나. 재밌었니?

나름. 덕분에 농구 규칙들이랑 용어들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

만화의 순기능이네

응. 스포츠 만화들은 스포츠를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너 예전에 병영 캠프 가본 적 있어?

나 가본 적은 있는데 잘 기억은 안나 !

헐 너도 설마 초딩 때 갔었어?

그럴 꺼야 단체로 갔던 기억이 있어

학교에서 수련회 목적으로 보낸 거야?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아 좋은 기억이 아니라 잘 안 나네

너 몇 박 몇 일 있다 왔어?

아마 1박2일 아녔을까 싶어?

지역은 어디로 갔는지 기억나?

음 글쎄? 아마 이 근방 이지 않았을까?

너 거기서 무슨 훈련 받았는지 기억나?

혼났던 기억? 진짜 군대처럼 근데 나는 화생방은 안 한 거 같아

맞아 맨날 개판이라고 하잖아 키키

키키 맞아 진짜 수련회 같았어

그게 무슨 수련이야 그냥 애들 폭행하는 거지!

맞아 정신 교육이라는데 그냥 혹사 시키는 거야 키키

너희 어머님 부산에 계시다고?

응 일하러 부산에 내려가셨어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많겠어 너.

맞아 부산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 ㅠ

부산은 지금 몇 단계야?

음 부산은 지금 4단계야 ㅠ

거기도 수도권 사 단계구나 ㅜㅜ

맞아 ㅠ 여기도 4단계야 지방인데

맞아 논산도 4단계라고 뉴스에서 봤어 ㅜㅜ

맞아 요즘 조심해서 다녀야 해 ㅠ

어머님은 백신 다 맞으셨어?

우리 엄마는 1차 맞고 조만간 2차 맞을 거래 ㅎ

그렇구나 너는 주사 맞았어?

나는 다음 주에 1차 접종 맞기로 했어

그렇구나 어머님은 주사 맞고 아픈 건 없으셨대?

엄마는 이틀 정도 아팠대 걱정이지 ㅠ

버스 막차 타봤어? 사람 없고 으스스 하더라

막차타고 종점까지 많이 갔었지. 차가 끊겨서 찜질방에서 자고 출근했어.

무서워서 계속 통화하면서 집까지 갔어

그랬을 것 같아. 난 늘 잠이 들어.

무섭게 어떻게 잠을 자 이제 막차는 못 탈 것같어

예전 야근할때는 자주 그랬는데 이제는 아니지. 야근을 안 하니까.

야근 하는 회사때문에 야주 막차까지 타고 힘들다 정말

차를 장만해야겠다. 위험해서 안 되겠어.

진짜 자동차를 한대 사던지 해야 할 것 같아

그래 그러자. 퇴근이 위험하지 않게 말이야.

지금 회사는 다닐만하니?

아직 적응 전이긴 한데 괜찮긴 해

너 거기 간 지 몇 개월 됐어?

나 이제서야 한 달 채웠을 꺼야 키키 얼마 안 됐어

헐 완전 애기네 애기야 키키

키키 그니깐 제일 나이도 어려서 쫌 힘들긴 하네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하는 거 맞아?

맞아 키키 칼퇴는 아닌데 그래도 퇴근은 눈치 안 봐야지

그치 막내가 먼저 퇴근하기는 좀 그렇지 ㅜㅜ

맞아 다들 30분이 지나도 안 가더라구 ㅠㅠ

그 사람들도 다 눈치 싸움 하는 거 아니냐 키키

키키 아마 그럴 꺼 가장 상급자가 퇴근을 안 하시거든

그 분 니가 좀 퇴근 시켜드려 ㅜㅜ

그래서 난 내가 제일 먼저 가는 걸 택했어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