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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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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_pa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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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벌써 정답을 맞혔다고? 설마 네가 낸 수수께끼 시였어?

어, 그 할아버지는?

축복의 숲으로 가보자!

좋아! 그동안 대회만 생각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구! 얼른 가자!

왜 또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그래서 그렇게 신경 쓴 거구나!

걱정 마, 가명은 솜씨가 좋다니까!

우리… 아니 얘가 의뢰를 받았어! 널 체포해서 데려갈 거야!

다 왔다, 여기야!

저기, 닐루가 돌아왔어

우리도 널 찾아가려고 했어!

아… 아니, 그냥 한번 구경해보고 싶을 뿐이야

이런 게 어떻게 얘한테 붙어 있던 거지?

사라…졌네

역시 넌 「신의 눈」 사용자와 완전히 달라! 몸 안의 원소 형태를 바꿀 수 있다니…

응, 이제… 닐루가 활약하는 것만 지켜보면 되겠네

응? 왜? 인형은 이 일에 관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 같은데… 뭐, 상관없겠지

엥, 네가 가져간 거였어?!

어째 추측이 점점 상식을 벗어나는데?

아, 미안, 그냥 물어본 거야. 널 낳다가 돌아가셨다고 했지? 그럼 기억이 없겠네…

전설에 나오는 신비의 섬에 가고 싶어!

여기도 아무것도 없어. 헛걸음한 것 같아…

쇼군은 스위치 같은 거 없나?

흑… 흑… 없어

이것도 결국 다 심연 때문이야. 나쁜 놈들!

#어?! 얘 왜 또 나왔어? {NICKNAME}, 빨리 막아! 나 또 부딪히기 싫어!

「혼돈의 장치」나, 「혼돈의 회로」 같은 거 찾잖아

와, 여기도 꽃이 정말 많아!

다시 망서객잔 쪽으로 가보자구!

큰일을 이룬 셈이네!

왜 그래? 뒤 구절이 떠오른 거야?

종려!

와…

엥, 이 상황에선 사기를 북돋는 말을 해야지!

#{NICKNAME}도 꽤 잘 잡거든

결정했으면 바로 만들어 보자

유랑 무사? 여긴 텐료 봉행의 영지인데?

으아아… 역시 무서워…

아니야, 그나저나 우리한테 따로 할 말이 있는 거야?

쉐븐이 좋아진 지 얼마 안 됐다고 하던데…

헤헷, 나도 마침 그 생각 했는데!

어서 허공 단말기부터 제거하자!

비행 수행인가? 류운진군 스타일이긴 하네

어디 가는데?

우리 「허름한 뼈다귀 상점」에 가 보자! 거기는 별게 다 있었던 거 같아!

시그윈은 이런 상황을 보면 많이 괴롭겠구나

앗! 다들 여기 좀 봐! 쪽지가 있어!

참, 리사는 어쩐 일로 수메르에 온 거야? 기사단 쪽은 괜찮아?

분명 드래곤이랑 대화하던 사람이랑 연관이 있을 거야

네가 위험에 처한 줄 알고 기껏 도와주러 왔는데 혼자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고… 노부시패한테 잡힌 것도 다 연기지? 영악한 자식…

#야아,{NICKNAME}. 페이몬 너무 긴장돼…

고작 그런 일로 화나서 울고불고하는 신이 대체 어디 있어!

어디 보자… 책장에 있는 건 마술 원리로 가득한 세자르의 메모네. 윽…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갑자기 그런 걸 왜 물어!

#{NICKNAME}의 촬영 실력이 네 마음에 들면 안심하고 우리 팀에 합류하는 거야. 어때?

엥?

목적지는 지도에 표시돼 있어. 빨리 가보자

방금 그 연설도 사람들의 입장에서 말한 거잖아, 정말 훌륭했어!

아… 그게… 평소에 넌 무진장 바쁘잖아.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뭐 좀 물어보려고…

원소 반응이 눈에 보이는 것도 만들 수 있어?

프… 프레미네?!

근데 경단 우유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전부 가져갈 수도 없고, 그냥 마셔 버릴까?

목표 발견, 확인 완료!

그래서 「사기 예방 극장」이 도대체 뭔데?

맞아, 이 그림은 나비아가 바다로 떨어졌을 때와 비슷해

으음… 뭐라 적혀 있는데…

모르겠다… 일단 따라가 보자. 저… 음… 종이 개구리들은 나쁜 녀석들 같진 않으니까 길을 물어봐도 될 거야

이 녀석, 배가 엄청 아팠나 봐. 방금 전까지만 해도 막 비틀비틀거리고… 엄청 걱정했다구…

뭘 하려구?

리니, 지금 그보다 중요한 일이 있어!

이상하다고? 뭐가 이상한데?

으악! 싫어, 싫어. 안 받을래! 행추한테나 줘!

방금 우리가 본 그림이야. 벽이랑 같이 이쪽으로 돌려졌어!

음? 너도 같이 싸우게?

귀신이야!!

알겠어, 저걸 파내면 되는 거지? 엄청 깊숙이 파묻혀 있을 것 같은데

그, 그치만… 만약의 만약의 만약에라도 진짜 악귀 같은 거면 어떡해?

알겠어, 고마워!

그치만 여기 사람들은 절대 이렇게 쉽게 힘을 얻을 수가 없는데…

비차마!

여기, 벽에 금이 가 있어. 누가 싸움이라도 한 걸까?

알겠다! 처음부터 빛나던 상자를 찾으면 되는 거지?

별 이상 없는데?

대체 여행자랑 무슨 상관인데?!

클로린드를 만났는데, 키에라의 안전은 자기한테 맡겨달래

곡괭이가 숨겨져 있어! 이렇게 깊숙한 곳에 숨겨두다니, 뭔가 있어. 얘도 챙겨두자

하지만… 어째서 베로니크인 거야?

또 가버렸어…

행운의 여행자는 과연 누구일까?

야, 물어보면 그때 주기로 했잖아!

너희들은?

으음, 일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아…

뭐, 됐어. 너다운 생각이긴 하네

정말? 그럼… 왜 방금 라바트한테는 얘기 안 한 거야?

천만에, 그럼 안녕!

음… 자세히 보니까 검자루에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 같은데?

근데 넌 민들레를 살짝 만졌을 뿐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지금은 바쁜 것 같으니 나중에 다시 오자

하이파시아, 안심해. 타이나리가 음식을 가져다 달라고 우릴 보냈어. 여기 같이 보낸 편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