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 ID: /fineweb-2-swissfilter-quality_10-filterrobots/filtered/07454.jsonl.gz/35

신임 검찰총장 내정, 검찰 개혁 신호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임 검찰총장에 문무일 부산고검장(56·사법연수원 18기·사진)을 내정했다.
문 내정자는 대검찰청 중수1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팀장 등을 지낸 ‘특수통’ 검사다. 이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서울서부지검장,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무안 출신인 박상기 후보자와 함께 정식 임명될 경우 참여정부 이후 처음으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모두 호남 출신이 맡게 된다.
문 내정자는 “엄중한 시기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원하는 것, 형사사법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것, 우리나라 시대 상황이 바라는 것을 성찰하고 또 성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향신문
북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북한이 4일 하와이 미 태평양사령부를 사정권에 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 발사에 사실상 성공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TV에서 "핵무기와 함께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 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켓을 보유한 당당한 핵 강국"이라고 선언했다. 북한이 '(평화적 목적의) 위성 발사'가 아닌 '대륙간탄도미사일'임을 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사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이뤄졌다. 북한은 2006년 7월 4일에도 ICBM 기술을 활용한 대포동 2호를 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었고, 이날 오후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 조선일보
"청와대에 고언하겠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여성 비하 논란과 관련해 “우려할 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청와대에 고언하겠다”고 했다.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다.
야당은 탁 행정관에 대한 추가 논란을 제기하며 성평등 주무부처 장관 후보자로서 장관직을 걸고 탁 행정관의 사직을 요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