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 ID: /fineweb-2-swissfilter-quality_10-filterrobots/filtered/07441.jsonl.gz/45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지난 11월 3일, 성수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여성을 위한 일, 일 하는 여성 (WORK FOR WOMEN, WOMEN WHO WORK)’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 2회 여성 기획자 컨퍼런스(아래 여기컨)이 열렸다. 여성 기획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워크샵과 강연 프로그램으로 꽉꽉 찬 특별한 하루에 만난 멋진 여자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았다. 주최측에서 미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절반은 주로 20대, 나머지 절반은 30대다. 업계 분포로는 절반 이상이 테크 업계 종사자, 그리고 나머지는 유통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강연이 이루어진 장소인 카우앤독 1층은 참가자들로 가득 찼고, 주최측이 계속해서 보조 의자를 비치했음에도 계속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까지 참가자들로 가득 메워졌다. 사진 조아현 여기컨에서 가장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은 바로 오늘 여기컨이 있게 한 주최자, 테크페미 다. 테크페미는 한국 테크 업계, 주로 기술 스타트업에 속해 있는 페미니스트들의 모임이다. 테크페미의 옥지혜(스포카, 프로덕트 매니저)를 만났다....
페미니스트 충동구매자의 구매 가이드는 많이 사고, 많이 영업하고, 많이 후회하는 필자가 직접 써본 아이템들을 대상으로 리뷰하는 시리즈입니다. 여덟 번째 아이템은 ‘대리 주부’ 입니다. ‘대리 주부 편’의 취재를 위해 부모 집에 얹혀살고 있는 나 대신 자취하는 친구의 방에 서비스를 신청했다. 약 4시간의 서비스 후 탈바꿈 된 집을 선물 받은 친구는 너무나 기뻐했고, 아주 적확한 답례 인사를 건네주었다. 언니, 진짜로. 이건 최고의 생일 선물이야. 언니가 6만 원을 나한테 쥐여줄 수는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걸 이렇게 쓸 생각을 할 수는 없었을 거야. 퍽 기뻤는데, 이 말이 연재를 통해 내가 닿고 싶은 목표를 정확히 건드려 주었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 충동구매자의 구매가이드는 시종일관 다양한 ‘편의’를 위해 질러대는 나의 모습을 부러 전시함으로써 독자 여러분의 레퍼런스를 확장하는데...
페미니스트 충동구매자의 구매 가이드는 많이 사고, 많이 영업하고, 많이 후회하는 필자가 직접 써본 아이템들을 대상으로 리뷰하는 시리즈입니다. 일곱번째 아이템은 스마트알람 입니다. 아직 완벽한 정설은 아니지만, 수면의 질에 관한 대다수의 연구에서는 수면부족을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으로 분류한다고 한다. 동시에, 모 취업 포털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직장인의 4할은 본인의 수면 시간이 6시간이라고 답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셈이니, 한국에 짜증이 넘치는 데에는 이집트보다 덥고 모스크바보다 추운 날씨 외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존재하는 듯하다. 나 역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잠이 부족하다..나를 위해 주어지는 시간이 밤 뿐인 탓에 다음날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늘 마지노선을 넘겨 잠들곤 하기 때문이다. 길어야 여섯 시간에 불과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건 물론 전혀 괜찮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