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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사회 진출 '후퇴중'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국제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6일 통계집 ‘2017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내고 “지난해 우리나라 여성 이사회 임원비율이 2.4%로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4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올해 ‘세계 경쟁력 연감’ 등을 인용했다. 여성 이사회 임원비율은 2011년 1.9%에 비해 증가했다. 그러나 순위는 5년 전 40위보다 5계단 떨어졌다. 다른 나라에서 여성 이사회 임원이 늘어나는 속도를 우리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여성 국회의원 비율도 2011년 14.7%에서 지난해 17.0%로 증가했으나 순위는 100위에서 118위로 추락했다.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8.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4개국 가운데 31위를 차지했다. 5년 전에는 54.9%로 31위였다. - 국민일보
트럼프 당선 1년, 지지율 36%선까지 하락해
당선 1주년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악의 상황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미 언론이 보도했다. CNN이 지난 6일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미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찬성 비율(지지율)은 3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보다 1%포인트(p) 낮아진 수치로, 역대 지지율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8개월 전인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보다 9%포인트(p) 높은 45%였다.
최저 지지율이 나온 것은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로버트 뮬러 특검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을 대거 기소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직무 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은 58%였다. 지난 3월에는 53%로 이번 조사보다 5% 포인트(p) 낮았다. - 뉴스1
트윗 길이 한중일 제외하고 두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2006년 서비스 시작 때부터 유지하던 '140자 정책'을 11년 만에 공식적으로 폐기하고 글자 수 한도를 280자로 늘린다. 트위터는 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280자 트윗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는 여전히 140자 제한 정책이 유지된다. 이에 대해 트위터는 "이들 글자가 영어보다 밀도 있는 글쓰기가 가능해 다른 언어에 비해 글자수의 저항을 받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간 140자를 모두 활용해 트윗을 한 이용자를 조사해보니 영어권은 9%였으나 한글은 0.5%, 일본어는 0.4% 수준이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