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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에 관한 조사를 받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뇌물수수, 직권남용, 강요 등 그간 제기된 의혹을 모두 캐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삼성 등 대기업들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이 뇌물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박영수 특별검사한테 넘겨받은 수사기록도 조사 내용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검찰이 박 전 대통령에게 질문할 사항은 노무현 전 대통령 조사 때처럼 3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신문은 서울중앙지검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이 번갈아가며 한다. - 세계일보
"도청, 근거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에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의혹과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트럼프 캠프 도청 의혹 등 양대 의혹에서 모두 불리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20일(현지시간) 이 두 가지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코미 국장은 또 러시아가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내통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으로 수사 중이라고 확인했다.
FBI가 러시아 커넥션 의혹의 수사 사실을 공식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 연합뉴스
결혼서약이 '재생 제한'?
유튜브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들의 영상이 뚜렷한 이유 없이 '재생 제한'(Restricted) 영상으로 분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재생 제한' 기능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적합하지 않은 영상을 걸러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용자 항의가 빗발치자 유튜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는 일부 영상이 제한될 수 있으나, 성 소수자 영상을 자동으로 필터링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