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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헌재 답변서 공개... '억울하고 부당하다'
국회는 18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의 첫 연석회의에서 A4 용지 26쪽 분량의 1차 답변서를 공개했다. 박 대통령 측은 “우리 헌법에는 지지율이 낮고, 1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집회에 참여하면 대통령의 임기를 무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다”며 “일시적 여론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대통령을 퇴진시켜야 한다는 것은 반(反)헌법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또 국회가 탄핵안 의결 전에 탄핵소추 사유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고, 소추 절차에서 피청구인(대통령)에게 억울함을 호소할 기회도 제공하지 않아 절차적 위헌성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 동아일보
칠레 한국 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칠레에 주재하는 한국 외교관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했으며, 이 제보를 받은 칠레 방송사가 다른 여학생을 접근시켜 함정취재를 하자 그 역시 성추행했다. 그는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외교부는 해당 외교관이 직무정지 상태이며, 곧 소환해 조사한 뒤 처벌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YTN
구테흐스 새 유엔 총장, 고위직에 여성 대거 발탁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여성 3명을 고위직으로 발탁했다.
구테흐스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각) 신임 유엔 사무부총장으로 아미나 모하메드 나이지리아 환경장관을, 사무총장 비서실장으로 마리아 루이자 히베이루 비오치 독일 주재 브라질 대사를 임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에는 구테흐스 당선인의 임기부터 신설되는 사무총장 정책특보로 한국의 강경화 유엔 인도주의업무보정국(OCHA) 사무차장보가 임명되는 등 3개의 고위 요직에 모두 여성을 발탁했다.
구테흐스 당선인은 이번 인사를 발표하며 "나는 유엔의 외교, 개발, 인도주의 업무에서 매우 유능한 여성 인사들의 노력에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양성평등과 인종적 다양성은 유엔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