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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놀라운 업적을 깎아내리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 민주당 여성 의원 상당수가 흰색 옷을 입고 참석했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순수함'을 상징하는 흰색 의상을 골라 입은 것은 취임 전부터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관에 항의하는 의도가 담겼다고 NBC뉴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합동연설에 맞춰 흰옷을 입자고 제안한 민주당 여성실무그룹은 "모든 여성의 동등한 권리 확보를 위한 투쟁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이같은 단체 행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실무그룹을 이끄는 로이스 프랭클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지난 세기 여성이 이뤄낸 놀라운 업적을 깎아내리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에 저항하고자 흰옷으로 통일해 입기로 했다"며 "우리는 여성의 발전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소득은 제자리, 조세부담은 사상 최대
지난해 가계의 조세 지출이 평균 200만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준조세 부담액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불황으로 가계 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세금 부담만 늘어난 셈이다. 정부는 ‘세수 풍년’을 누렸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경상조세 지출은 월평균 14만3252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경상조세란 근로소득세, 사업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대부분 국세다. 고소득층인 소득 5분위(상위 20%)가 6.3% 증가한 41만3000원으로 최고 증가율을 보였지만 소득 2분위(하위 20∼40%)도 3.1% 늘어난 4만8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국세 수입은 242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4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였다. 반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9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 세계일보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셋 중 하나는 집행유예로 석방
아동·청소년 상대 성폭행범 처벌이 무거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셋 중 한 명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석방된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15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확정 판결을 받은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의 범죄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3천366명으로 2014년 3천234명에서 132명(4.1％) 증가했다. 강간범 733명 중 495명(67.5％)은 징역형을, 237명(32.3％)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강간범 집행유예 비율은 2013년 36.6％, 2014년 34.9％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 명 중 한 명 꼴로 풀려났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