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쟁조정 사례

사건번호: 434
진료과: 외과/흉부외과
사건명: 담낭절제술 중 담도가 손상되어 추가 수술을 받은 사례
해결상태: 합의성립

사건 개요:
[진료과정과 의료 사고의 발생 경위]
신청인(남/20대)은 2020년 6월 2주 전부터 반복된 복통을 주소로 피신청인 병원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여 시행한 복부 CT에서 급성담낭염 및 담낭결석 소견으로 외과로 전과되어 입원하였다.
같은 날 16:20경 복강경하 담낭절제술 시작하였으나 수술 중 담도 손상으로 수술 중단하고 18:50경 □□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하여, 같은 날 21:00경 개복하 담낭절제 및 손상 담관의 문합술을 시행받고 증상이 호전되어 같은 해 7월 퇴원하였다.
이후 □□대학교병원에서 외래 추적관찰 중 간수치 상승 및 소양증 등의 증상으로 같은 해 8월 입원하여 내시경적역행담도배액술(ERBD) 후 퇴원하였고, 같은 해 11월 입원하여 추가로 ERBD 시술 후 퇴원하였다.
2021년 6월 □□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ERBD를 제거하고 퇴원 후 현재 정기 추적관찰 중이며 개복으로 인한 흉터가 남아 있다고 한다.

[분쟁의 요지]
신청인: 복강경으로 담낭제거 시술 중에 담낭이 아닌 총담관을 절단하여 타의료기관에서 개복하여 담도연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정기 검진 중이며 개복으로 인한 흉터가 남아있다.
피신청인: 비만체질로 복벽이 두꺼워 복강경 기구 조작이 어려웠고 장간막에 다량의 내장지방 형성으로 시야가 보편적인 경우보다 제한된 상태로 담낭 분리과정 중 불가피하게 총담관 손상이 발생하여 클립으로 담즙유출을 차단 후 전원조치 하였다.

주요 쟁점:
[사안의 쟁점]
○ 수술의 적절성
○ 수술 후 처치의 적절성
○ 설명의 적절성

감정결과:
[감정결과의 요지]
피신청인병원은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다가 총담관을 절단하게 되어 이에 대해 클립으로 표시해놓고 바로 울산대학교병원에 전원을 하고,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개복하여 담도 문합 수술을 했고, 이후 몇 차례에 거쳐 담도 협착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시술이 이루어졌고, 복부에 흉터도 생긴 경우이다. 결국 이러한 병발증의 원인은 복강경 수술 중 담도를 절단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이후 □□대학교병원에 전원하는 과정이나 수술이 이루어지고 협착 등에 의해 시술을 시행한 것은 그 결과로 보인다.

[손해배상책임의 범위]
신청인은 치료비, 향후치료비, 개호비, 일실이익, 위자료 등 금 53,092,000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주장한다.

처리결과:
[처리결과]
합의에 의한 조정 성립
당사자들은 조정부로부터 감정결과 및 이 사건 쟁점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다음, 앞서 본 여러 사정들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합의하였다.
피신청인은 신청인에게 금 19,000,000원을 지급하고, 신청인은 이 사건 진료행위에 관하여 향후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아니한다.

참고자료: https://www.k-medi.or.kr/web/lay1/program/S1T118C291/dispute/view.do?seq=1194&gubun=&condition=&keyword=&cpage=1&rows=1000